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위키서가 합니다.
많관부

나 공부하기 싫어...
조디주는 ㅍㅇㅌ하구...

???

situplay>1597027159>1000
괜찮슴다 라임주 사실 저도 한눈 팔아서 일찍 주셨어도 답레 늦었을듯...
천천히 주셔도 되고 많이 졸리시면 내일 주셔도 됨다.

새판...!

“ 하, 뭐냐? 그건. ”

쟌넨, 당신은 함정에 걸렸습니다.
토고의 위치를 알게 되자, 약간의 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조디는 재빠르게 의념을 불어넣은 화살을 활에 걸었다.

“ 쓰읍... ”

솔직히 좀 애매한데. 날아가는 화살과 함께 박혀드는 총알은 더럽게 아프기도 하고...

- 탐천시 발동
방어... 도 하는건 시동 먼저 걸었으니 양심없는것 같아서 한 대 맞고 공격만 할게

// 16번째
함정 걸린거 맞지?!?!

웹박을 쓰다

1.은 불가능함.
그냥 데이터가 깨져서 안됨.. 내가 어지간하면 '아 이거 어쩌지...'하는 식으로 얘기했겠음!

2. 는 가능함

아 그냥 복구 할 수도 없이 완전 와장창이 난거군 하............

아무튼 2번으로 하겠읍니다...

situplay>1597027159>951
은연중에 거리를 두는 것일까,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소년이 펼친 배리어에 닿은 손가락이 저릿저릿하다. 토끼는 굳은살 깊게 박인 하얀 손가락을 까닥여, 배리어를 가볍게 톡톡 두드리는 시늉을 하며 말을 잇는다.

"오오. 실력 많이 늘었잖아. 이렇게 공간 일부에만 집중해서 배리어를 펼치는 건 쉽지 않은데."

라임은 강산에게 내뻗은 손을 거두어 뒷짐을 지듯 두 팔을 허리 뒤로 끌어모으며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배를 앞으로 쭉 내밀고서 고개를 들어 흐린 하늘 어딘가를 바라본다.

"마음이 복잡할 땐. 가야금을 퉁기지 않았던가? 소리가 참 예뻤는데."

나긋나긋한 목소리. 그 시선은 다시 소년에게로 향해서, 설핏 눈꼬리를 흐려 웃어 보이고는 잡아라는 듯이 손을 번뜩 내미는 것이다.

"어때.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바람이나 좀 쐴까?"

//8

화긴

위키서가 많괂부

위키서가 만관부~

지만 힘들어여...(코인은 탐나지만)

"어어. 너 없던 사이 마도 B 찍었다. A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강산은 웃으면서 배리어를 거둔다. 별다른 일 없었다는 듯이.

"밤이라니까 지금. 아래층에 토고 형님이라도 계시면 화내신다고. 아, 산책은 좋지."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젓지만, 조용한 곳에 가서 바람이나 좀 쐴까?라는 라임의 의견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손은 잡지 않고....

"혼자 갈 수 있다마는. 너는?"

왠지 손을 잡으면 그대로 계단을 생략하고 그냥 뛰어내리려고 할 것 같은 예감에, 난간 아래를 눈짓으로 장난스레 가리키며 묻는다.
강산도 간혹가다 한번씩 하던 짓이다.

"아니면 계단으로 가게?"

//9번째.

토끼는 선뜻 내민 손을 잡아주지 않는 소년을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하다가 거추장스러운 흔적기관일 뿐인 기다란 토끼 귀를 옆으로 축 늘어뜨린다.

"같이 가자니까. 왜. 여자의 손을 잡는 게 부끄러워? 강산은 벌써 그럴 나이던가?"

그렇게 말하는 라임은, 강산의 예감 이상으로, 그대로 난간을 박차고 뛰어올라 인적 드문 뒷산으로 향할 생각이었다.

//10

조디주 있어ㅏ?

여선주도 나도 위키서가는 힘들어~

명장면 문서 만들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한다면 할 수야 잇는데...........(사실 다른 파트에 비해 유독 하기싫음)

웅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다행이다.. 미안하다.. 내가 잠깐 졸아부렸어....

함정이 어떤 종류야? 와이어를 통해 무게를 감지하면 작동 되어서 발목 잡고 올라가는 타입?
아니면 무언가 날아와서 묶는 타입?

전자

힘들어요 힘들어~

"아냐. 오랜만이라 어색해서 그래."

강산은 솔직하게 답하며 잠깐 망설이더니 그제서야 라임의 손을 잡는다.

"그래도...이러니까 너 돌아온 게 실감이 나네. 참고로 나 의념보 있다. 로프 커넥트도 이제 로프 없이 쓸 수 있어."

라임이 난간을 박차고 뛰어나온다면, 의념보로 보조를 맞춰 같이 뛰는 걸 볼 수 있을지도.

//11번째.

>>19 그럴까요.
그럼 다른 파트나 알아봐야겠군요! (끄덕

총탄을 박아넣는 사이에 다리 사이에 걸린 와이어의 감각에 눈살을 찌푸린다. 함정이군... 허허..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누군가 그랬지 않았나? 토고는 발목을 붙잡고 올려진다. 큭! 하지만 이런 걸 어떻게 즐겨..
그리고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떨어지는 강력한 의념을 머금은 화살을 피할 수 없이 직격하고 말았다.

"크악..!"

내장을 뒤흔드는 충격과 꿰뚫는 힘에 토고는 나가 떨어져버린다. 그 충격의 여파로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니 다행인가?
아니, 함정에 걸린 것부터 뭘 하든 최선은 없었을 것이다. 토고는 몸을 일으킨다.

"크크... 와따마 함정.. 저거 쪼까 거슬리네... 근디, 이제 없제? 자, 이제 진짜데이."

토고는 조디악에게로 달려가며 의념칩을 꺼내 에너지로 바꿘다.
GP를 에너지로 바꾸어 상대를 짓누른다. 일종의 저주와 같은 그 기술은 부당 협상.
토고가 지불한 GP의 금액은 10만GP.

-부당협상으로 조디악을 디버프하고 조디악에게 달려갈게.

이벤트 기간 이전에 이미 수정한 걸로 보상 달라고 하는 건 좀 그렇죠....?

캡틴이랑 협상해봐

아무래도 그렇지.

그으렇죠...

웹박답

그 얘기 아님ㅇㅇ
맘대로 쳐도 됨

"로프 커넥트를 로프 없이? 그거 정말 대단하잖아. 하하하!"

토끼는 맞잡은 손을 꼭 쥐고서 벽 없는 허공을 향해 내달린다. 흐린 빛 아래 조용히 스쳐간 두 사람의 인영은 기숙사 뒤편의 나무가 많은 언덕, 산이라기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곳으로 이어졌다.

굵은 나뭇가지를 딛고 높다란 나무 위에 가볍게 착지한 라임은 옆에 섰는 강산을 돌아보며 맑게 웃었다.

"역시 친구가 좋은 거구나.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미치겠어."

//12

"너도 B랭 찍으면 할 수 있을걸? 우와우!"

라임이 강산의 손을 맞잡고 내달리자 강산도 의념보로 허공에 발을 딛거나, 반댓손으로 의념의 흐름을 쥐며 라임과 보조를 맞춘다.
그냥 끌려가는 것보다 이게 좀 더 편하기도 했고. 망념은 좀 감수해야겠지만.
어디로 가나 했더니 기숙사 뒤편. 여기였나?

"여기 오랜만이네. 혼자 다니느라 쓸쓸했나보군?"

라임을 따라 나무에 착지한 강산도 웃으며 라임에게 말한다.

"나도 혼자 떠돌아다니던 시절보단 그래도 특별반에 입학하고 나서부터가 좀 더 재밌었다. 영월 습격 작전 같은 그런 힘들고 안 좋은 일들만 좀 빼면."

//13번째.

라임주 저 졸음 때뭉인가 슬슬 글씨가 안보여서 자러 가볼게요...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슴다!

졸려

산주 잘자

"응.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집 나가면 도기 고생이다 하는 말을 이해하겠더라고. 그리고 이제는 영월 때처럼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렇게 말하며 말을 타듯이 나뭇가지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토끼는 웃고 있는 소년을 올려다본다.

"그거. 기억하니? 내가 호기심에 네 가야금을 건드리려 했을 때, 네가 죽도록 기겁하며 만지지도 못하게 했던 거."

라임은 고개를 숙이고 나무껍질을 손톱으로 삭삭 긁으면서 말을 이었다.

"나는 그런 것도 기억하고 있어."

//14

>>33 응. 잘 자 강산주. 짧게 쓰는데도 느려서 미안. 푹 자고 일어나서 편할 때 이어줘.

자는 분들은 잘자시고 어서오세요~

여선이와 린의 파자마 스타일이 궁금해.

파자마 스타일이라~

낙낙한 흰티에 돌핀팬츠나..
의외로 평범한 투피스 잠옷일것같네용!

평범하게 좋은 스타일이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매력 넘치는 거야.

방문 열고 들어왔는데 슬립 입은 린을 마주친 알렌 상상해버0림.

내 생각 이상으로 프로켓이 인기가 좋았던 모양이다.

"자 여기보세요."

드문드문 보이는 어린 손님들을 무릎에 앉히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때로는 한쪽에는 메이드 한쪽에는 나를 양옆에 두고 사진을 찍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꽤 많이 계셨다.

'다행히 린 씨는 나한테 크게 관심없는거 같네.'

그리 생각하며 잠시 숨을 돌리며 린 씨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

한 껏 장난끼가 서린 눈빛과 눈이 마주친다.

'들킨건가?! 아니야 아직 들킬 요소는 없어 진정해.'

애써 자신을 다독여 보지만 린 씨가 나를 놀릴 때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한테 저런 눈빛을 보내는 걸 본 적이 없었던 나는 동요를 감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어서

'그 쪽도 의념각성자인가요.'

'!!!'

도리도리도리

입모양을 통해 나에게 의념각성자인지를 물어오는 린 씨

'망했다...'

완전히 놀라 반사적으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가며 부정했지만 저 말을 알아들은 시점에 이미 늦었다는걸 깨닫는데까지는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아..아니야 아직 다른 의념각성자라고 생각하고 계실 수도 있고 포기하면 안돼.'

완전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다잡으며 일단 다음 사진을 기다리는 고객님께 도망치듯 이동했다.


//9

알렌주 안녕인 것이야.

>>42 '죄송합니다...' 라 말하면서 침착하게 뒤도는데 조금만 살펴보면 귀까지 빨게져 있는 걸 쉽게 눈치챌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라임주~

(모처럼 일요일을 잠만 자며 보낸 알렌주)

라임이 잠옷도 말해줘

안녕하세요 린주~

1시쯤 잘거라 답레는 내일할게 o<-<
>>39 보고 무난한 슬립이라고 치려다 다음 레스들보고 멈췄다 웃었어

>>45 아 ㅋㅋ 귀엽네.

>>48 라임이 잠옷은 평범하게 하얀 원피스 잠옷이다!

>>50 천천히 느긋하게 주세요~

아무도 안궁금할테지만 알렌 잠옷은 아디다스 츄리닝...

낙낙한 츄리닝 센치하고 맛있지.

돌핀팬츠면 낙낙한 흰셔츠면 하의실종 패션으로 보이긴 하겠네용~

>>45 린도 잠시 얼어있다가 연기도 못하고 붉어진 얼굴로 재빠르게 이불둘둘 두를것 같아 ㅋㅋㅋㅋ

>>55 남심을 제대로 노리는구나. 하의실종은 사기라고.

썸이나 연애초기면 저런 상황에 엄청 부끄러워하거나 뾰루퉁하게 굴어

>>53 왜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것?
그렇군 나는 사실 투명인간이었던가

>>55 >>57 ㄹㅇ 너무 신경쓰이는 여사친 그 자체

>>51 새하얀 라임이 이쁘겠다! 어울려

>>56 알렌은 이제 혼자 있을 때 쭈그려 주저 앉아서 '노크도 안하고 뭐하는 거냐 등신 머지리 새끼야...' 라며 자기자신을 구박합니다.

>>58 아니 그게 아니라...(매우당황)

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야 장난
알렌 사복은 왠지 무채색 위주일것 같다는 그런 편?견이 있어. 아디다스 잘 어울려

>>61 이불 두르고 그 옆에 아무렇지 않은척 새침하게 앉는 린을 볼 수도 있을듯

내 살다살다 내 학사시절 논문으로 정신대미지를 받는 날이 올줄은 몰랐군.

>>60 이불 속에서 고개만 빠끔 내밀고 무심한 반달눈 표정으로 귀 쫑긋.
으악 이건 내가 생각해도 귀엽잖아.

라임이는 원래 귀엽다고 주장하는 극성팬1호 할게

캡하

캡틴. 누가 괴롭혔어? 내가 혼내줄게.

>>62 아 너무좋아... 한참 아무말도 없이 둘이 앉아있다가 린이 '뭐라고 말이라도 해봐요.' 이러는거 보고싶을지도...(사심)(망상)

안녕하세요 캡틴~

오자마자 풋풋한 연애초 같은 감상을 보게되다니

갱신합니다

>>65 원래 귀엽긴 해.(당당!)

>>67 ㅋㅋㅋㅋㅋㅋ 솔직해.

(뒤늦게 몰려오는 부끄러움)

강철주 안녕. (팬더 볼살 마구 조물거리기)

좋을때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좋을 때지....

뭔가 여름 저녁에 그렇게 입고 슬리퍼 신고 편의점에서 메로나 무는 것도 꽤.. 있을법하다고 생각되네요~

(수치사할거같음)

다들 어서오세요~

>>67 눈 가늘게 하면서 힐끗 보다가 슬슬 말거는게 좋을것 같아서 알렌쪽으로 살짝 기울이고 올려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나요?'

당당해지셔야 합니다 알렌주!

다시 말하지만 난 아주 예전부터 부끄러움은 좀 버림

>>75 배경 좋다. 편의점에서 사 온 메로나 하나씩 물고 평상 같은 데 앉아서 다리 까닥거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저도 저런 간질간질한 연플을 했던 때가 있었지.....

와. 린주 완전 킬러야.

>>78 와아...(웃음이 멈추질 않는데 얼굴이 미친듯이 화끈거리는 알렌주)

강철주. 연플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재밌지. 알렌주. 상상했어?

철이는 아무래도 무리인편입니다 라임주
일상도 4번정돈 더 돌려야 하는데 말이죠. 어쩌지...

철이가 왜. 듬직한 오빠잖아? 일상이라면 가능하긴 한데.

철주가 달달한 연플을 하는건 살짝 상상이 안가....나쁜 의미로 말하는건 아니지만.

그런 거 좋죠~ 이야기 나눈다거나. 아 메로나 녹아! 하며 급하게 먹는 거라던가요~

솔직하게 린이 작정하고 꼬시려 들면 담화스킬이나 미인계 캐릭터 특성을 활용할 수도 있긴한데 남들한테는 그럴 수 있어도 알렌한테는 그러기 싫어할 것 같아. 그래도 여전히 특유의 행동은 남아있겠지만 훨씬 조심스럽고 더 소녀스러워

>>82 철주에게서 연륜이 느껴져요.

저도 작살나게 달달한 연플을 할 수 있습니다 시윤주!

그야 철이는...적어도 특별반 중에선 연심을 품을만한 뭔가가 없지않나 하는

연플은 좋지. 나도 좋아해. TRPG 대부분의 팀에서 하고 있어.
우정은 품어주는거지??

>>84 >>86 알렌주 또 침몰할듯 ㅋㅋㅋㅋ
>>83 ^^V

>>81 이런걸즈토크를원했어...

철하

그쵸 우정이야 얼마든지

역시 무심하고 쌀쌀해 보이지만 행동이 적극적인 미소녀와 평소엔 열심이어도 이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숙맥인 남자애 조합은 참 귀엽다는 거야.

젠강좋

저것도 벌써 n년단위의 드립이라니 감회가 새롭구만요

>>91 그 마음 잘 알아. 지금 조금 취해서 말로 하기 어려운데. 능력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

오. 시윤주 안녕. 시윤주는 부엉이구나.
젠장 강철 난 네가 좋다!

오히려 능력을 쓰면서 태연하고 여유로움을 가장할 수 있다는건 그 만큼 마음없이 냉정한 상태라는 거니까

알렌한테는 미움받을까바 못해...

시윤주 ㅎㅇ

찬물 마시고 왔습니다.(진정)

부엉이도 맞고, 세션이 방금 끝나서....여유가 나긴 했는데 라임주랑 지금 일상을 하기엔 넘 늦었군.

>>103 귀여워(귀여워)

연플이라~ 여선이는 기본적으론 SL지향이긴 하지만 이런 얘기는 재밌는걸요~

그쵸 연애 이야기는 재밌지

세션은 잘 하고 오셨나요?

trpg는 해본 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 주기적으로 일정이 있나 보구나. 나는 지금 일상 해도 괜찮은데?

너희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에게서 대미지가 왔단다...

괜찮으신가요 캡틴?

왜. 빨리 결혼하래?

>>106 예를 들어 지금 메이드일상에서 하는 짓도 알렌한테 하라고 하면 부끄러워서 죽으려고 할지도 모른다는거

유난히 린이 알렌이랑 있으면 유치해진다는거 느껴본적 없어?

>>110 (눈물)

암튼 그런거임!

>>110 아앗 파이팅...

난 이제 말없음 자는거야

>>113 확실히 다른 분들이랑 일상할 때나 진행이랑 비교하면 감정이 뚜렷하게 보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걸 느껴요.(그래서 귀엽다.)

린주 알렌 꿈 꿔. (농담)

아니. 사촌(대학 졸업학기)녀석이 내 졸업논문을 들고갔다네. 참고자료로 쓰겠다고
허허.

힘내세요 캡틴...?

오...

>>116 나 자신 잘 표현했군 장하다(ㅋㅋㅋㅋ
나도 일상하면서 많이 재밌었고 설렜어

>>117 ㅋㅋㅋㅋ ㅇ<

그런 거면 엄청 대단한 거 아니야? 하고 싶지만 나 같아도 머리아픗 듯

일상이나 한번 구해볼까 싶기도...

우효... 린주 설렜대잖아. 설렜다는 말 오랜만에 들어봐. 앞으로 더 잘하라고 알렌주!

윽, 졸업 논문, 머리가....

>>109 한번할 때 시간이 길어서 정기적으로 해야 함. 뭐 그럼 지금 할까?

>>125 나 중간에 잠들 수도 있는데. 서로 괜찮은 시간에 띄엄띄엄 이어도 괜찮다면. ㄱ

학사 졸업논문이란 헛소리를 그럴싸하게 써서 양식에 맞춰서 가면 교수님이 허허 웃으며 도장을 찍어주신단다.

그래도 맛있어보이니까 사촌분이 인용하려고 했겠지. 논문이 헛소리 설득력있게 잘 깎아낸거지 뭐 ㅋㅋ

선레는 누가? 그리고 무슨 상황으로?

(구경)

>>129 나는 라임이 이제 막 복귀해서 님들 다 해외로 나가서 텅 빈 기숙사에 혼자 남아 가출했다가 돌아왔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아무도 없음 느낑을 생각했는데. 전에 말했던 것처럼 화상 통화 주고받는 일상으로 할래? 선레는 몰라....

>>131 어....시윤이 뭐 서류 같은거 챙기러 특별반 온다는 설정으로 일상에선 간간히 복귀 하는데. 화상 통화가 나쁠건 없지만, 솔직히 그럼 라임이가 먼저 걸어야 자연스러운거 아니야? 시윤이가 최근에 안 보이던 갑자기 라임이 한테 전화를 걸 것 같진....

그래. 그럼 담배 하나만 피우고 와서 선레 써볼게.

일상시작인가요.. 저는 자야겠지만요~ 다들 바이~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아무도 없는 기숙사의 복도는 한낮에도 그늘져 어스름하다. 창밖에 비쳐들어온 노란 햇볕이 차가운 바닥을 간지럽힐 뿐. 다들 어디 갔지?
주방에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카레를 만들었던 냄비만 덩그러니. 늘 빼앗아 먹던 누군가의 이름이 써진 우유는 이제 냉장고에 없다.
몇 달 만에 제 방에 들어서면 여행을 떠나기 전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옷가지가 그대로.
아침마다 세수를 했던 세면대의 물은 여전히 차갑다. 찬물 쪽으로 손잡이를 돌린 것은 모르고.
침대에 걸터앉아 이불을 끌어오면 달큰한 섬유향수 냄새가 아직 남아있어. 창가에는 매일같이 아저씨를 그리며 피웠던 향초 자국만이 선명하다.
기숙사에서 지냈을 때, 가장 최근에 있던 일이 뭐였을까를 떠올려보면, 유하와 시윤이다.
헌팅 네트워크에 접속해 친구 목록을 살펴보면 활성 중인 이름 중 '윤시윤'이라는 이름이 첫눈에 들어와.

[야.]

무심결에 메시지를 전송해버리는 토끼. 그야 나노머신은 의식을 반영하고 있으니까.

"흐음....."

여관 책상 앞에 앉아 다소 시간 때우기 식으로 연필을 굴리고 있던 나는, 짧게 신음 한다.
다음 행선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인 것이다.
스스로가 이렇게 워커 홀릭 이었나, 하고 잠깐 자조한다.
내 딴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 했거늘, 막상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느끼는걸 보면 여전한가보다.

"으그그극."

가볍게 허리를 곧게 피고 기지개를 늘린다. 지오씨에게 비법을 받은 이후 몸은 비교적 가볍다.
지치는건 정신의 문제려나....그렇게 생각하면서 잠깐 생각을 환기할겸 나노머신을 봤더니, 오랫만의 이름에서 연락이 와있었다.

"오."

나는 짧게 감탄한다. 돌아왔구나.
이 곳에서는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서 그대로 연락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솔직히 말해서, 이젠 못 보려나 하고 마음속 어딘가에선 울적하던 참이었다.

[오랫만에 부르는 호출 치곤 짧네.]

몇 초를 기다려도 답장이 없어서 [어디임?]하고 메시지를 보내었는데, 하필이면 그 직후에 상대의 답장이 와서, 머리보다 손가락이 먼저 반응해 눈앞에 떠있는 화상 통화 요청 버튼을 콕 하고 눌러버리는 토끼다.

몇 번의 신호음이 울렸을까, 시윤이 요청을 수락하면 전에는 본 적 없던 하얀 토끼가 파래진 눈을 빛내며 반달눈을 하고서 화면을 무심하게 노려보고 있다.

"안녕?"

이라고 말하면서.

" ?? "

갑자기 화상 통화 요청이 오길래 좀 의아스러웠다.
그렇다 나 같은 무심한 대한남아(혹은 신한국 남아)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화상통화는 그다지 쓰지 않는 기능인 것이다.
다만 별 생각이 없는거지 싫어할 이유도 없었음으로, 수락 버튼을 누르는건 빨랐다.

"안녕."

짧은 인삿말에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되돌려준다.
다만, 내가 알던 이미지와는 좀 많이 다른데.
다른 사람이라고 부를 정도 까지는 아니다마는.

"이미지 체인지를 꽤 시도 했나본데?"

아악. 급하게 쓰다가 앞에 놓쳤는데.
>>138 앞에 '메시지를 왜 보냈지?' 하면서 이불 팡팡 때리다가 그랬다고 봐줘.

근데 저 잠와서 일단 자야 할 것 같음... 미안.

잘 자!

시윤주 바보 에베베.

바보라고 한 사람이 바보인게 국룰이야

미워.

난 좋아하는데

?!!!

너 때문에 잠이 안 오잖아. 책임져.

갱신합니다.
또다른 달달이... 보기 좋습니다.

Ai가 바보인가 내가 바보인가

Ai

린주 왜 아침부터 있어?

공부...

종강하고싶어 ㅠㅠ

교수님을 암살해

아무튼 캡틴에게 준 웹박의 내용

나는 쪼디가 좋 지만 일진한테 맞고만 살았던 찐따 조디주는 조디를 굴릴때마다 힘 들어요

고로 토고와의 일상이 끝나면 TS 조디로 찾아뵙겠습 니다

그런거구나 오케 이해했어 이제 조디는 조디가 되는군

하여간 빌어먹을 일찐들. 쪼디오빠가 언니되는구나 대박 난 좋음
>>155 안 그래도 친구들 볼때마다 열사해볼까 얘기하고 있어

맞아 조디가 조디가 되는 변화야
나 폐기만 다 먹고 답레 써올게

드디어 여캐 최연장자 자리에서 벗어났다
토고주 안뇽

안녕

응 나 아직 침대니까 천천히 써

아니
점장님 오심
ㅠ

점장님 가면 그때 줘 나 더 잘 것 같아서 괜찮아

점장님이 아이스크림 사주고 가셨는데 이거 아무래도 우리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수상한 일에 대한 입막음 비용인 것 같음;

조디 상태 그대로 TS 되는거야?

아니면 죠죠 안나수이처럼 슬쩍 바뀌는건가

축복해라. 결혼엔 그게 필요한 법이지.

>>148 올리고 기절하듯 잤어

은근슬쩍 역사개변을 하는거니까 안나수이쪽이 가깝지 않을까

>>167 어서 이미지를 가져오지 않으면 딱밤이다 (딱밤)

Ai로 만들었는데 마음에 안 들어...

>>171 생각하는 키워드 (머리색, 눈동자, 표정, 체형, 옷, 자세 등등등) 다 말해봐. 나도 뽑아봐줌.

활 쏘는 자세를 원해서 활, 조준하는 포즈 넣었더니
50% 확률로 총이 튀어나옴
ㅡㅡ...

하늘색 세이버 헤어스타일에 푸른색인데 약간 노란색도는 날카로운 눈매와 진지한 표정과(홍조 빼라고 태그 넣어도 귀신같이 홍조 넣어줌 싸우자ㅡㅡ) 검은 와이셔츠 위에 항공 점퍼를 입은 캐릭터가 비오는 배경으로 활을 쏘는 자세를 취하는 느낌을 원했어...

>>174 이런 노선?

대략적인 방향이 맞으면 저걸로 한 30분 돌려서 잘나온것들 보여줌

>>175 아니 ㅁㅊ 왤캐 잘 뽑음?!?!?!!?!
머리가 단발 정도로 짧기만 하면 완벽해

>>177 이 정도?

>>178 쩐 다
그거야...

아님 이거? AI가 확실히 활+ 자세는 힘들어하긴 하네

오, 이거 좀 이쁘다.

이것도 좀 화려하고.

이건 되게 안정적인듯.

뭐 도배하기도 좀 그러니 대충 이 정도선에서 고르면 되지 않을까.

오... 겐신태그를 넣으면
이런 분위기로 뽑아주는구나... 다음에 뽑을 일 생기면 참고해야지;;;

>>182로 할게 고마어...
딱밤맞을 준비중이야 지금;;;

겐신이랑 비슷하지만 저건 스타레일 태그야.

ㄴㅇㄱ

겸사겸사 시윤이도 살짝 뽑아봤는데 어때? 이거랑

이거. 좀 별론가?

5년뒤 시윤이 같아 그 말고는 진지해보이는것도 그렇고 잘 뽑힌듯

아래걸로 바꿔둬야지

토고주
아직도 자?

오늘 점심은 롯데리아나 갈까

왜 맘스땃쥐와
버거킹과
맥도날드를 내버려두고
롯리에 가는거지???

런치 타임 할인이 있으니까?

🤔

아님 현금이니 그 옆에 있는 학교앞 떡볶이 사먹어도 좋겠다

조디주 이제 밥 묵는거지?
나 좀 더 자도 되지?

피곤해?
더 자

피곤한 건 아니고 잠이 계속 쏟아져
답레 주면 내가 일어나서 준계

침대를 벗어날 계기가 필요헤

아 밥은 시윤주가 먹는거구나
저번에 서브웨이는 잘 샀어?

ㅎㅇ

ㅎㅇㅎㅇ

ㅎㅇ

양이 살짝 부족했지만 맛은 있었어.
주변에 있으면 자주 사먹을텐데 서브웨이

“ 그럼, 시간 여유가 없었거든. ”

사실 귀찮았던거지만.
직선으로 달려온다... 거리를 좁힐 필요는 없을탠데, 굳이 다가오는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 ... ”

디버프가 들어온 상태에서 공격을 넣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그러면? 회피기동이 할 수 있는 최선이지.
발뒷꿈치에 힘을 실어, 도약의 준비를 하고 뼈대 굵은 나무를 하나 골라 발로 밟아 올라간다. 거리 유지야, 거리유지. 뭐, 저 헬멧 덕분에, 별 차이는 없겠지만.

- 부당협상 설명 읽어봤는데 전투력 다운이지? 아크로바틱 슈팅 켜고 나무 위로 올라갈게🤔

맛있다니 다행이다. 서브웨이 같은 건 항상 주변에 없드라...

새직장. 오늘까지 연락 준다고 했는데. 쫄려.
다들 점심 먹었어?

배달 시킬 돈은 없고 좀 있다 먹으러 나가야 할듯

밥해주고싶다.

얻어먹고싶다

나무 위라... 이대로 반격할 줄 알았는데 의외구만. 아니, 당연한가? 접근전을 하는 원거리 랜스는 없을테니까. 크크크... 내는 뭐, 특이 케이스제.
토고는 폴러 베어를 장전한다. 목표로 노리는 것은 조디...가 밟을 나무. 뼈대가 굵은 나무에 폴러 베어를 맞추어 순간 빙결로 미끄러짐을 유발할 생각이었다.
토고는 폴러 베어에 의념을 집어넣는다. 강화의 의념으로 냉기를 좀 더 강화하여 순식간에 얼어버릴 수 있도록...

"발 조심해라!"

그리고 토고는 나무를 향해 폴러 베어를 쏜다. ( .dice 1 5 1이나 5가 뜨면 미끄러지는 걸로 하자. 아무래도 숲에서 싸우는데 경험이 많은 조디가 이득을 가져가는 게 맞는 것 같아) 거기에 더해 조디를 쫓기 위해 토고는 달려나간다.

-조디를 쫓으며 조디가 발을 디딜 뼈대 굵은 나무에 망념 30정도 쌓아서 폴러 베어의 냉기를 강화하여 발사.

.dice. 1 5

다이스식이 이거 맞던가ㅓ

.dice 1 5. = 3

이거다 어우 잠이 덜 깼나봐

때로 지형지물은 전투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번건 아슬아슬하게 중간.

“ 불도 쏘고 얼음도 쏘고. 총알은 저래서 좋네. ”

캡틴, 화살은 무얼 할 수 있죠???????

미끄러지지 않고 얼음 위에서 균형을 잡은 조디는 자신을 쫓아올 토고를 어떻게할지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아니, 멈추지는 않고.)

나는 지금 디버프가 걸려있어서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 계속되는 공격은 낭비다.
하지만, 숲은 불에 취약하지.
마찰열으로 화살에 불꽃이 돌자, 토고가 아닌 옆의 나무를 향해 활을 쏘았다.

- 딜이 안 들어간다면 플레어샷을 옆에 있는 나무에 쏴서 산불을 내야지 뭐

저희 어장에서는 XX염색체와 XY염색체만을 받아들이는 염색체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거
볼때마다 웃김

조디 여자되는거야?

역사 개변을 하는거야
조금 달라

잘됐으면 좋겠다.

"고건 화살도 똑같은 거 아니가? 불도 내고... 뭐, 얼음도 가능할끼고."

이건 탄약을 소모하지만 화살은 자체적으로 불도 만들어내잖아. 화살이 더 좋아.
토고는 조디를 쫓으며 가다가 그가 뒤로 돌아 자신을 향해. 정확히는 자신의 옆을 향해 화살을 쏘아보내는 것을 놓치지 않고 토고는 분노-크래셔 를 발사한다. 아예 부서버리던가 해야지!
그리고 옆 나무에 날아오는 불꽃의 화살과 순식간에 퍼져가는 열기에 토고는 작렬감을 느끼고 잠시 주춤거린다.

'필드가 숲인 걸 이용해서? 음, 이렇게 되면... 나는 불에 쫓기는 입장이고... 저쪽은 계속 도망치며 소모전을 유발하면 되겠네.. 기회를 포착하려면...'

토고는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린다. 하라면 할 수 있다. 망념을 좀 쌓겠지만 신속과 더불어 폴러 베어를 통해 움직임으 제한할 수 있겠다.
또 불을 끄라고 한다면.. 그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손해가 크다.

"항복."

토고는 빠르게 판단을 내려 말한다.
이대로 소모전으로 가봐야 연기와 불꽃에 의해 피해만 입고 단 둘이 남았을 땐 이쪽의 피해가 더 커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다.
필드 한 방으로 이렇게 바뀌네.. 처음에 탐천시를 맞지 않았더라면? 크크.. 거기서부터 승부가 갈린 걸지도 모르겠다.

- 항복.

산불 난 상황에서 연기 + 불꽃에 의한 데미지 누적 + 탐천시의 한 방 때문에
이대로 조디가 도망만 다닌다면 토고는 자연스레 질 것 같아서 항복

시윤주 오늘 3시 4시쯤 시간 빈다고 했던가? 일상 그때 이어도 돼?

>>214 이 멘트 어디에 있어 구경갈래

>>221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ED%94%84%EB%A1%9C%EC%A0%9D%ED%8A%B8-7
여기. 시트 양식에.

또 점장님 왔어
살려줘

점장님 왜 계속 와 조디주랑 교대 해줄거 아니면 그냥 집 가

>>222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마 저거 보고 성별을 XX 염색체라고 했었을걸. ㅋㅋ

>>220 오늘 시간 대체로 비어. 될 때 마다 이어주면 됌

앗았어. 그럼 머좀 챙겨먹고 금방 이어올게.

갱시인.. 다들 안녕이에요~

여선주 안녕이야~

하이하이

다들 반가워요~

비가 와서 그런지 흐늘하네요~

시윤주야 나 낮에부터 취했어;

주무십쇼

원래 낮에 술먹고 자는게 그렇게 기분 좋다고 들었어. 사실 나도 밥먹고 오니 졸려서 낮잠 좀 잘라고.

낮잔 자는 기부느ㅡ로 일상하자.

올려두면 확인할 때 마다 답레 올려둘게. 글고 보니 이미지 바꿨는데 어때?

아직 못봣어. 위키 말하는 거야? 아니면 아꼬 위에

아까 위에거 중에서 아래쪽.

머리 잘랐넨

조디주.,.. 막레든 아니면 답레든 주면 내가 나중에 이을게.. 답레면 막레 주고..

>>139
"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거든."

토끼는 흥. 하고 콧숨을 내쉬며 옆으로 돌아눕지만, 소녀의 시선과 정반대를 비추는 나노머신의 홀로그램 화면은 이불을 꽁꽁 싸매고서도 얼굴만 빠끔 내밀어 기다란 토끼 귀를 불만스럽게 쫑긋거리는 토끼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송될 뿐이다.

"그래서. 다들 어디냐고."

토끼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송할 뿐이다.

물류하고... 밥먹고... 픽업주문 찾고왔어...

"그래?"

뭐 비전이라도 익혔나? 나는 의아해져서 가볍게 고개를 기울인다.
몇몇 기술들은 익히는 과정에서 외형이 변하거나 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다마는.

"글쎄. 나도 현재 애들 동향을 다 파악하고 있는건 아니라서 말이다."

아, 오랫만에 돌아왔더니 애들이 없어서 당황한건가.

"네가 자리를 비운 동안 특별 의뢰가 수주 되었거든. 그거 받고 다들 이래저래 활동중일거야."

나는 그 뒤에 덧붙여서 내가 아는 애들을 몇가지 전해준다. 자유 마카오쪽에서 일 보던게 최근 종료 되었을거라던가. 린을 바티칸 근처 UGN 지부에서 본 적이 있다던가. 등등.

"참고로 나는, 유럽쪽으로 넘어온지 좀 됐다. 유학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뭐, 정식적인 지원을 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냥 나 혼자서 몸만 넘어와서 수련하고 있는 것에 가깝지만. 하고 웃으며 덧붙인다.

토고주 나 많은 일이 있었어..........................

장기미접속 시트 강제하차는 어지간하면 이후로도 영웅서가 시리즈에 참여 불가할 예정

"뭐어. 유럽에 갔다고?"

토끼는 화들짝 놀라 옆으로 누웠던 몸을 조금 더 굴려서 침대 시트를 두 손으로 짚고 동그랗게 커진 눈으로 화면을 노려본다.

"그럼. 나는? 나는 거기 어떻게 가?"

"나만 빼놓고 다들 어디로 가버렸어. 방이 삼십 개가 넘는데 아무도 없어. 불도 안 들어온다고. 이런 곳에 혼자 있으면 무섭단 말이야!"

라임이 이전과 다르게 마구 속말을 쏟아놓으며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면 지지직거리는 잡음과 함께 울먹거리는 얼굴과 숙소의 천장을 비추던 화면이 새까맣게 암전한다.

캡틴 맘마 먹었어?

엉. 아까 구내식당서 밥먹음

>>244 이렇게 비오는 날에 픽업은 너무해....

“ 아니, 이거 이래보여도 활의 내구도를 희생하는거란 말이지. ”

안 그래도 나약한 활이 죽어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들리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고.

후두득 하고 토고의 탄환을 맞은 나무가 부숴지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던 숲은 사라지고 텅 빈 공간이 두 사람 앞에 펼쳐진다.

“ 오... 센스있네. ”

상처도 회복시켜주고. 누가? 몰라.

“ 서로서로 항복 한 번씩이라니, 딱 좋구만. 간만에 몸도 좀 움직여보고... ”
“ 왜, 아직 1세대들이 미리내 안에서 돌아다니니까 학교에서 대련하긴 빡세니 말이다. ”

1세대와 대련은... 하고싶은 사람이 없을테니 논외로 치고.

“ 수고링~ ”

갭틴 쓰담쓰담

토고주 내가 답레쓰던 중에 나를 네이버 지식인으로 쓰는 할아버지가 와서 말이야
나한테 물건 좀 주문시켜 달라고 하는데
비회원 로그인으로 살 수 있는 쇼핑몰을 5분 걸려서 찾고
나머지 시간을 주문서 쓰고 BC카드 어플 깔아서 결제하는데 썼어
슬퍼...

>>247 근데 사이트 특성상 구분...되나?

픽업은 아직도 안 옴
저기요 시간 내로 안 오실거면 대체 왜 시키신건데요
맥주가 식어가고 있잖아~~~

말투를 바꾸고
습관도 바꾸고
어쩌구 해서 구분 못하도록 정성을 들여 돌아온다면 몰라도
그냥 오면 티가 나지...

뭐 들키면 강제시트하차에 나도 시트 안받으면 알아서 욕 먹어.

나 원래 존댓말 했었는데 말투도 바꾸고 해도 님들이 알아봤잖아. 느낌으로.

중간부턴 알아보기 쉽긴 했지.

그나저나 결국 안와서 하차 됐구나. 기회를 꽤 줬던거 같은데.

? 알아보기 쉬웠다니. 나 쉽지 않은데.

하차자는 이후 어장 참여가 불가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응. 기사단에 수련기사로 들어가서 비전도 배우고, 특별 임무로 게이트를 클리어 하다가 미들 네임도 얻고. 지금은 돌보고 있는 애랑 기사 재전이라는 축제 구경하러 왔어."

내 여태 근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가 되었다던가, 윤 J 시윤이 정식 명칭이 되었다던가.
어떤 여자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서 현재는 축제 구경 중이라던가, 등등.

"어떻게 오냐니....그, 그냥 오면 되는데? 여비만 있다면."

다급해진 말에 조금 당황해 하면서 일단 기본적인 대답을 돌려준다.
뭔가 엄청 멀거나 비밀스러운 곳도 아니니까, 어떻게 오냐고 물어보면 사실....그냥 오면 된다. 돈이 있다면야.

"다, 당황스러웠겠네. 일단은 진정해."

다소 패닉 상태가 된 그녀를 부드럽게 달래듯 진정 시킨다.

"다들 각자 일로 바쁠 시기이긴 하겠지. 뭐, 원래부터 우리가 그렇게 결속력이 있는 집단도 아니었고.....어쨌거나 여기는 기사재전이라는 축제가 열리는 중이야. 그래서 기사단의 움직임이 활발하지. 흥미가 있으면 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마침 소개 해줄만한 기사단도 있는데."

원래부터 우리가 그렇게 결속력이 있는 집단도 아니었고 <- 너무해

윤시윤 장점 : 거짓말을 하지 않음
윤시윤 단점 : 거짓말을 하지 않음

살아야 하니까 손은 잡아주마 느낌

헉 맞다
캡틴 어제 웹박수 그거 위키만 갈아치우면 될까 아니면 시트어장에 새로 올려??

>>268 변경사항은 모두 시트어장

>>265 맞아....

>>269 토고와의 일상이 끝나면
올릴게...
아마...
오늘 퇴근 전까진...

"..."
아주 전력으로 부정하면서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임을 몸소 알리고 있는 이름 모를 맹한 각성자를 힐끗 쳐다보다 살며시 웃고 만다. 기습적이었어도 이런 뻔한 장난에 당했다는 건 전투가 아니면 그 외 신경쓰고 살지 않는 무력치중형이거나 아니면 경험이 부족하거나. 둘 다이거나. 혹은, 그 외에 제대로 된 대처를 위한 판단을 하지 못할 정도로 당황할 만한 이유가 있다거나.
그래도 저리 솔직한 반응을 보자니 미심쩍은 목적으로 숨어든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렇다면 그저 저와 비슷한 처지의 좀 불운한 헌터일 뿐일 터였다. 설마 가디언이나 그 후보생이 저런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런 것 치고도 꽤나 당황한듯 허둥거리면서 거의 도망치듯 다른 손님에게 달려가는 모양새가 살짝 수상쩍었다.
흐음, 속으로 차가운 흥미를 담은 침음성을 흘렸다. 관찰해볼 필요는 있어보였다. 그저 이 지루하고도 정신적으로 피로한 연극속 소소한 재미일 뿐이지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저 아는 헌터가 한 명 더 생기는 것 뿐이다.
그러니 장난질 좀 쳐볼까.

메뉴를 정했는지 손을 붕붕 흔들며 의사를 얘기하려는 손님 앞에서 살짝 상체를 숙이고 입꼬리를 미미하게 올려 얌전한 미소를 머금고 마냥 얌전하게만 보이지는 않게 눈꼬리까지 웃는다. 좋아 당황하는군. 어버버 거리며 당황하는 손님 앞에서 "단체 아이돌 댄스를 주문하신 건가요?" 라 사근사근하게 묻는다. 물론 상대가 주문하려던 것은 댄스가 아니었지만 이렇게 얘기하면 대개 단체로 온, 그것도 계속 메뉴를 두고 토론을 했다면 한 번쯤은 다시 생각해보기 마련이다.

"어ㅇ,어 넵."
원하던 답에 음험한 속내를 감추고 다시 담담한 자본주의의 메이드로 돌아와 여상하게 미소를 짓는다.
'어딜 도망가?'
"이 쪽 주인님께서 단체 아이돌 댄스 주문하셨습니다~" 주위의 메이드들이 듣도록 외친다. 물론 자신도 춰야한다는 건 함정이지만 그 웃긴 주문보단 단체 군무가 그나마 덜 민망하다.
//10

아니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애들은 꽤 많아. 전부 비지니스적인 관계란건 아니지.
근데 그건 개인끼리 친한거지, 특별반이란 조직이 막 단합력이 좋고 연대감이 강하냐고 물어보면 그건....빈말로도 그렇다곤 못하지.

>>252 이거 막레로 하자... 갯수 새어보니까 20개도 넘고!!

고생했다!!! 나 또 잠들었어..

비가 무슨 태풍처럼

우리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 들어서 많이 나아지고 있어. 이젠 모래알까진 아니라고 아마두

>>274 자꾸 자서 미안해... 수고했어.......

>>275 그거 사실 게이트열린거임;

어.....그런가? 특별반의 조직과 단합력이란 부분에선, 특별히 나아진 것 같진 않은데....

>>277 아니야.. 나야 말로 계속 자버리느랴 번거롭게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원래 안 이러는데 오늘따라 유독 침대에 눕기만 하면 바로 자버려...

다 같이 심장 잡을 때 쯤이면 나아질 수도 있을지도 몰라.

캡뿌!!! 캡뿌!!! 나 퀘스트 완료 햇소!!!!!!!

>>281 획득확인

무기술 8%였던가 윅기 수점하고 조금만 자야지.ㅈ

조디랑 토고 둘 다 무기술에 8% 투자하셈

조고랑 토디

히히 고마워 캡틴... 조디주도 어울려줘서 고마워!!!
ㅇ제 좀만 자고 다시 올게...

토디 그거 아닌가 어릴적 만화영화에 나오는 족제비...

토디 검색해보니 커피만 나와

앗. 잠깐 졸았다. 미안해 시윤주.

자려고 하니까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
중경 한가의 정보원을 통해 자오 한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가?

토고의 념은 선택이 아닌 나아감인가?

죽심태와의 결전에서 괴로운 과거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하는게 자꾸 떠올라서 묘하게 뽕찬다

잠시(...라기엔 상황 파악하는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아무튼) 들릅니다. 안녕하세요.

>>156
아 그죠그죠. 만들때 재밌냐 굴릴때도 괜찮냐는 또 별개죠...(끄덕끄덕)
역사개변이군요...그럼 강산이 관계란쪽 설정도 슬쩍...

시윤이 폭풍성장해요? :0

>>290 두번째 것도 잘 하면 속성진화 떡밥이 될 수 있을지도요??

그게 중요한게 아냐
나 졸려

"'기사'?!"

소년의 말을 들으면서 이불 속에서 꿈틀거리던 토끼는 기사라는 단어에 이불을 팍 걷어내고 통화 중인 화면을 바라본다. 나노머신은 이불에 쓸려서 앞머리가 아무렇게나 흐트러진 부스스한 토끼의 모습을 비춘다.

"기사의 축제?"

"가보고 싶다."

파란 눈동자만 반짝거리고서는 눈을 몇 번 깜박이더니 금세 다시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토끼.

"하지만. 나. 돈이 없는데?"

"그 여자애랑은 사귀는 거야? 예뻐?"

이불을 꼭 그러쥔 손은 화면에 비치지 않았겠지만.

강산주 안녕~

암튼 토고주 안녕히 주무시고...
조디주는...물이나 달다구리라도 하나 드심 어때요??
뭐가 입에 들어가면 잠이 조금은 깨더라고요.

오늘 진행
- 없음

오늘 점심
-
배추김치
흑미밥
찜닭
시래기국
고구마맛탕

"푸핫."

집 나가면 도기 고생이다, 라는 말에 짧게 웃음을 터트린다.
비속어를 돌려 말하는 것이라는 건 알지만 은연중에 라임도 특별반이 좀 친숙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었으니.

"물론 필요할 땐 도망칠 줄도 알아야 하지만 도망치지 않고 맞서는 것도 좋은거야. 아 그때 그거? 죽어라 기겁까진 아니었고 장난이었는데...뭐 그래. 미안하다."

짧게 사과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인벤토리에서 초코바 하나를 꺼내서 "먹을래?"하고 내밀어보기도 하고.

"그나저나 뭐하고 지냈었는진 말 안해줄 건가. 좋은 얘기가 아니라면 안 해줘도 되지만."

//15번째. 맞다 답레...
이게...그냥 라임이를 잘 기억못한다기보단 그겁니다. 하차캐들이 없을 땐 안 떠올리려고 하는데 돌아오면 태세전환해서 다시 기억해내는...?

나쁜 버릇이라고 해도 뭔가 큰 서사가 있는 건 아니고...원래는 단순히 하차캐들 없어진 걸 너무 의식하면 캐입이 곤란해지니까 강산이는 하차캐들을 잘 기억 못하는? 그런 설정으로 돌리고 있었는데...그렇다고 세계관 상으론 정말로 하차캐들의 존재가 아예 없었던 게 되는 게 아니니까 모순이 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모순을 바로잡고 하차캐들을 기억하는 쪽으로 설정을 바꿔나가려고 하는 거에요. 이런 강산이의 모순점을 좀 바로잡으면서 의념속성도 바꿔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었던 것 같네요.

웹박수는 확인했습니다.

저희 어장은 2주가량 접속이 없으면 강제 하차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도 그러한 이유라고 답변할 수밖에 없네요.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캐릭터 자체에 애정이 적은 듯 보였습니다. 괜찮다면 이후 애정을 느끼기 쉬울 다른 시트로 보면 좋겠습니다.

왜 요새 화가 난 것 같냔 질문에 대한 답

내성발톱나서

시윤이 보는 사람마다 에브나랑 그런 사이냐고 질문받는거 웃김...

모순의 예시 : "나 없는 동안 내 생각 했어?" / "저번에 너랑 같이 있던 친구 어디갔냐?"
강산 : (시선회피...)

어 물론 전부 기억하는 건 아니고 하차 사유에 따른 일부 예외가 있을 예정이긴 합니다...


>>297 잘 챙겨 드셨네요.

저는 점심은 애매한 시간에 일어나버려서 빵 사다 먹었어요...
저녁은 밥 해놓은 게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밥 처리를 위해 싫어도 잡밥을 먹어야 할 거 같네요...

시윤이
에브나랑 그런 사이야?

굳이 알면서도 물어보는건 딱밤을 때려달라는 우회적인 어필인가?

>>302 여차하면 남은 밥으로 누룽지 해두자

시윤이 에브나랑 그런 사이야?

>>300 😭.......

그런 사이야?!!

시윤,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궁금해 해.
우리 무슨 사이야?

미안해
나좀웃을게

사실 말이 그렇지 밥이 싫다기보단 간만에 아주 잘 된 밥이라 버려지게 되면 좀 아쉬울 것 같다!이긴 합니다.😂

>>305 좋은 생각 같네요!

>>309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사실 외부에서 특별반을 보는 시선은 단합이 안된다가 아니라 얘들이 뭘 하는질 모르겠다에 가까워.

뭐 하는지 모름이 중요한거지 단합은 되냐? 가 중요하진 않으니까

답이 없는거 보니
그런 사이군 하...

그런 사이 아님니다...

>>314 (딱밤으로 이마 부수기)

특별반 요새 뭐함 : 모름
얘네 단합은 잘 됨? : 뭐 하는지도 모른다니까?

게이트 클리어 햇는대요

대외활동이 좀 필요하긴 하겠네요??
그리고 홍보도....?

이거 가정폭력이야

왜 말끝을 흐리는데? 그런 사이 아니면 그런 사이 아니야?

어이쿠 벌써 시간이...
자리 비웁니당. 나중에 다시 올게요.

>>317 가디언 의뢰는 4급 기밀일거라

"기사. 수련 기사 신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기사 신분이 되었어."

솔직히 말하자면, 저격수인 내가 뭐하다가 기사가 된건지 신기한 흐름이기는 하다만.
그러고 보면 그녀의 궁술은 어느정도 정통파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기사에 반응하는걸 보니, 스승님이 그런 쪽 계열이었나?

"얼마든지 와. 유명한 축제인듯 하니. 돈은...."

멋지게 내주고 싶기도 하다만, 흘끔하고 통장 잔고를 보면 솔직히 10만 GP는 없다.

"지원은 해주고 싶은데, 최근 장비들을 사느라....뭐 축제가 하루 이틀만에 끝나진 않을테니, 간단한 의뢰라도 해보는게 어때?"

기억상 여비는 10만 GP 가량이었을 것이다. 그 정도면, 솔직히 우리 수준에선 벌려면 어렵지 않다.
나는 이어지는 질문에는 한숨을 내쉬었다.

"왜....만나는 사람마다 그걸 묻는거지. 예뻐. 매우 예쁘지만, 그런 사이는 아니야. 어르신에게 양육을 부탁 받은 사촌 동생 같은거야."

오늘의 Tmi

에브나가 도라의 봄의 전령직을 계승했다면 지금같은 어딘가 맹한 이미지가 아니라 햇살캐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19 사랑의 매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320 거시기가 거시기 아니냐는 것만 같은 화법이네

그런 루트도 있었어?

있긴 있었지.
근데 그러려면 얼음마녀가 왕궁 점령하고 불완전한 신격이라도 먹을때까지 기다렸어야함

>>321 답레는 조금 이따 이어올게. 뭔가 친구친구한 느낌 많이 떠오르는데 지금 머리가 술에 절어서.

하지만
에브나는
멍한 에브나가 좋아
귀여워

대외 활동이라....

영월에 참여한 길드가
혈십자랑 구름마탑 이었지?

>>327 그건 또 신기한 루트네 ㄷㄷㄷ

>>329 햇살 에브나도 나왔으면 귀엽다고 했을듯

>>330 혈십자, 구름, 북해

북 해 ?
으윽
머리가...

>>332 북해는... 갚았지? 그리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
혈십자는 의약품 거래란 이름으로 기부를 행하고 싶고
마탑에는 의뢰를 토고가 수행하는 걸로 좀 하고 싶은데 되려나?

서포터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 갱신합니다.

강철주
말랑복신포근조

탱커 = 없음
서포터 = 적음
딜러 = 짱 만음

뭣 하면 내가 서포터로 바꾸면 돼.

오늘 철이라도 하나 그려올까요 그럼?

철이는 그런데 서포터인가 아닌가...

내가 서포터도 가능하고
방어가 되는 무기가 있으면 워리어도 임시로 설 수 있어

철이는....서포터+딜탱 비스무리라고 생각은 하는데 나는

애초에 영서 서포터는 진짜 서포트만 하면 안됨..

올라운더 느낌이긴 하죠? 그런데 좀 모자란

"돈이 문제가 아니잖아!"

침대에 드러누워서 허술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반달눈을 하고서 화면을 뚫어낼 것처럼 시윤을 노려보는 토끼가 보이지 않는 대상을 향해 마구 발길질을 해대는 탓에 화면이 마구 흔들린다.

"예뻐? 매우 예쁘다고? 사촌 동생이라고 둘러대지 마. 너랑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는데. 그런 사이가 아니라고 하면 내가 믿을 것 같아? 맨날 붙어 다닐 거 아냐. 이 변태 꼬맹이."

어깨를 바들바들 떨며 마음에 없는 소리를 마구 쏟아대던 토끼는 별안간 몸을 벌떡 일으켜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긴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화면은 눈썹을 비죽 세우고서 잔뜩 열받은 표정을 하고 있는 소녀의 얼굴을 비출 뿐.

"안되겠어. 내가 당장 거기로 가서 그 여자애랑 너랑 다 없애버릴 거야."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는 단호하고 단호하다.

이열~

오...

라임이가 다혈질인 것도 맞는데 시윤이 업보도 깊긴하지

이것이 온나노코의 질투...?
짜릿하다

업보 : 썸타다가 다른 여자랑 사귐

업이 깊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귀는거였어?

ㄴㄴ 유하얘기

지금은 헤어진지 오래지만...

아. 미안...

미안할 필욘 없어 그럴수도 있지

근데 그때는 내 잘못이 더 크긴 해. 관심 있다고 하니까 양보하는 척 질투하고 쓰리썸 오케 하기도 했고;

삼각관계 말한 거야......

너무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어. 나도 다 알면서 순간 빡친적 많아
예를들어 내가 mt에서 친구랑 양주까다 폰봤는데 딱 알렌이 카티야한테 고백하고 있었던 순간이라던가

급한 수습. ..

심지어 이쪽은 npc상대에다가 rp상 어쩔수 없단거 알면서도 그랬는데 저런상황이면 감정적으로 되기에 충분하다봐

안이 셋이서 썸 타면 그거잖아. 이상한 거 생각한 거 절대 아니라고.

저희는 아무말도 안했읍니다 라임주

전형적인 삼각관계지 모...

"....???"

돈....돈이 문제가 아니란 말인가?
이상하다, 가고 싶지만 돈이 없다고 말한 직후 였을텐데...

"아니, 피가 섞이지 않았고 예쁘다고 그런 사이가 되는 것이라면 이미 수 많은 미인들과 그런 사이가 되지 않았을까....인간 관계란 그렇게 편향적이지 않아, 라임아."

나는 팔짱을 끼곤 정론으로 대답해준다. 사실 말하는 의도를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매도다....
아무리 솔직한걸 신조로 삼는 나라지만, '맨날 붙어있는건 사실이지.' 라고 덧붙여 불난집에 기름을 부을 용기는 없었다.

"아니, 없애버린다니...."

단호한 태도에 한번 더 한숨을 내쉰다.
이럴 때 슬쩍 승률을 계산해서 '아마도 내가 이길텐데...' 라고 생각하는 내가 조금 밉다.

"뭘 생각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오해야."

어쨌거나 평소에 고지식하게 살면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있기 마련이다. 그건 바로 이럴 때에 속한 이야기지.

"네가 기억하는 내 모습으로 비춰보건데. 정말 '그런 사이' 라면 굳이 둘러댔을 것 같아?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도록 해."

그렇다. 굳이 거짓말 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연인 사이였다면 '맞아, 연인이지.' 라고 대답하는게 그야말로 내 성정이다.

에브나가 보는 시윤 : 족보 꼬인 삼촌정도의 느낌.

>>359 재미있으니 이런 이야기 더 해 조

아 캡틴 뉴라임 시윤이보다 쎄게해줘 개때릴거야

>>368 스토리 진행된 게 없어서 뉴라임은 40레벨이야.

>>368 이 또한 (전)하렘남주의 잔혹한 숙명일지니

>>367 한번에 다까면 재미없어

캡틴도 경계하는 강캐 윤시윤이 되었답니다. 먼 옛날 뉴비때와는 이제 상하관계의 역전이 일어난 것이지.

>>367 너도 해

>>366 솔직히 시윤이도 비슷해. 둘이서 다니면서 대화도 많이하는데 두근거리는 묘사 한번도 없잖아 ㅋㅋㅋ

물론 캡은 다 알아
상담비로 썰을 바쳤어

물론 내가 경계할 정도가 되면 전투난이도가 폭증하겠지..

다됐고 멱살 잡으면 이긴다 맞지.

->>371 없엉

저럴때는 정신적으로 공략하는게 정배야

>>374 근접전이면 이기긴 할 듯...?

>>373
뭣.

나는 경계할 정도는 아니겠지

빅 소주맨은 잊은 조디

ㅋ ㅋㅋㅋㅋ
이기혁씨 오겡끼데스까

응 쏴보셈 하고 총알 안 피하고 달라들어서 멱살 잡고 넘어뜨린 다음에 이마에 뽀뽀해버릴거임

아니 라임주랑 린주처럼
질투할 그게 없엌ㅅ잖어

집에간다

>>382 취할 때마다 전여친과 당신을 겹쳐봄

>>383 수고했엉

조심히 들어가세요 태식주

>>381 언니 멋져요!!!

태하

>>384
아니
아니
아니!!!!!!!!!!!!
이런말을 하면 나 똘이로 복귀하면 안 돼?
하는 이상한 소리를 해버리고 말아

오... 링고나시의 재림

>>359 (매우당황)(매우놀람)

내가 저런소리하면 왠지 눈치볼 것 같아서 안했어. 여태 빌드업한게 얼마인데 카티야관련해서 서사 허물어지는건 더 싫으니까...

나는 알렌이 제대로 과거를 마주하고 극복하는걸 원하기도 하고

>>390 괜찮습니다 린주. 저는 완전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그... 뭔가 죄송하지만 저 레스보고 사례들린 뒤 빵 터졌습니다...

? 더 깔까?
저 양주 41도 짜리임

(전혀 예상치 못한 귀여움에 한방 먹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아...
오늘은 내가 졌네
아놔아놔아놔 없는줄 알고 말했는데

(팝콘)

ㅎㅎ(갑작스러운 간질거림에 소리없이 발 동동 구르는 중)

"수많은 미인...? 이 파렴치한 꼬맹이가."

"하긴. 누군가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하면서도 나를 안아줬던 너니까."

"역시 못 믿어."

"조만간 찾아갈 테니까. 각오 단단히 하고 있으라고."

격앙된 목소리로 그렇게 쏘아대던 토끼는 찾던 물건이 아무래도 보이지 않는지 불만스러운 얼굴로 눈꺼풀을 반쯤 내리감고 입을 꾹 다물고서 볼을 부풀리며 침대에 걸터앉는다.
한동안 말이 없다가, 한숨을 푹 내쉬고는.

"됐어."

라는 한마디를 끝으로 화상 통화가 종료된다.

깜깜해진 화면. 다시 통화를 걸어오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시윤의 자유이다.

후후. 둘다 귀엽네.

다사다난한 특별반

이게 딱 25n어장까지의 내상태였어
지대짱나
암튼
성공했으니 되었습니다

"아니 어디 까지나 말이 그렇단거지....뭣보다 꼬맹이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아저씨 운운을 관두기는 했다만.
객관적으로 현재 꼬맹이처럼 굴고 있는게 누구야, 라는 감상이 들지 않을 수는 없던 것이다.

"......"

일방적으로 매도를 좀 듣다가 통화가 끊어진다. 나는 잠깐 나노머신 화면을 내려다 보았다.
통화는 종료 되었지만, 얘기는 전혀 종료되지 않았다고 할까.

아무리 그래도 여기서 다시 전화를 걸지 않을 만큼 가혹한 성격은 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할까...격앙중인데 너무 적확한 딴죽일지도 모르지만, 내 위치를 듣지도 않고서야 어떻게 찾아 오겠다는 것일까....

"못 보던 사이에 외로움이 악화라도 되었나...."

나는 대충 그녀가 진정하게 될(혹은 조금 초조하게 시간을 보낼만한) 10분간 기다리면서
자리를 비운 동안 특유의 외로움이나 어리광이 다른 방향성으로 악화된건가 가볍게 추측한다.

그리고 맞춰둔 알람이 적당히 울렸을 때, 나는 다시 전화를 걸었다.

너나잘하삼>가만안둬로 바꿈 딱이네
성질안습은 빼고

이건 캡틴이나 나보다 조금 더 윗분인데...

>>404 모가...?

>>405 조낸 캐안습 ㅋㅋㅋㄱㅋ

내 기준으로는 딩초때쯤 쓰던말인가 그럴걸

폴더폰 개그립네 진자 그거 언제 썼더라 초등학생이었나

그때 유치원다녔어...

ㅋㅋㅋㅋㅋㅋ 쪼꼬미 린주 귀여워.
아 어떡하지. 뭔가 상황은 그려지는데 마음이 말로 안나옴.

그때 더 열심히 노는건데

혹시 몰라서 Ai 똘이를 준비했어

똘이랑 린이랑 투샷 보고 싶어
흑백 조합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와
생명을 죽이는 암살자

라임이 ㅍㅇㅌ! 응원하고 있어
>>412 링고나시 진짜 오랜만이네
>>413 오

통화를 종료하고 나서, 토끼는 땅을 파는 강아지처럼 침대 시트를 마구 긁어대기도 하고 엄한 베개를 주먹으로 팡팡 내려치기도 하다가 도저히 삭여지지 않는 분을 어떻게도 하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늘 하던 것처럼 찬물로 얼굴을 씻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꽁한 기분을 어쩌지 못해서 침대에 드러누웠는데. 통화음이 들려온다.

"어. 왜."

아무렇지 않은 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 평소처럼 새치름한 목소리다.

왜 다시 전화를 걸지 않지? 하는 초조한 느낌이었음!

잠온다... 조금만 눈 감앋다 올게

"그냥. 오랫만이었으니 좀 더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라는걸로는 안되나?"

왜 라고 물어보아도, 사실 이유는 그다지 없다.
굳이 말하자면 다시 전화를 주지 않으면 삐질테니까.
다만 그걸 솔직하게 말해봐야 결국 삐질 것 같았음으로,
나는 적절히 다른 이유를 대기로 했다.
오랫만인 통화치곤 짧아서 아쉽다는 것도 본심이니까.

"어쨌던 이 곳에 올거라면, 피마 기사단을 찾아가봐. 듣기로는 범죄자 추적이 근원인 곳이라던데, 내 이름을 대고 찾아가면 안내 정도는 받을 수 있을거야."

솔직히 나도 그랬지만, 지인도 아는 곳도 없는 유럽에 홀로 오면 어디에서 무얼 할지 곤혹과 외로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녀가 호기롭게 따라와선 금방 쭈그라들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상상되었던 나는, 다소 오지랖을 부리기로 했다.

"나도 거기에 들려서 어떤 개자식을 추적할 단서를 잡던지, 아니면 뭐 일감이라도 받아서 안면을 터두던지 할 예정이거든. 혹여나 '카자노 기사단'이나 '로보스 윌른'이라는 이름과 관련된 정보를 얻으면 곧바로 연락해줘."

그렇다고 오버해서 쫓지는 말고, 라면서 덧붙인다. 어디까지나 우연히 정보가 닿으면 알려달란거지, 추적하라는 의도는 아니다.

크아아아아아악
캡틴이 맨날 술 취해있는 캐릭터가 취했을때 전여친이랑 내 캐릭터를 겹쳐본단 빅-폭탄을 떨구고 일하러 갔어
크아아아아아ㅏㄱ

(저런...)

강철주...
🥺

파이팅 링고나시주

그러니까
지금
조디주가 업보빔을 맞고 있다... 라는 거야?

철이는 연애관련 업보가 없어서 다행이야...

철주는 가장 큰 업보가 있잖아

무 무슨 업보가

성향

철이가 유찬영을 꼬시면 해결된다고 생각해

빅 소주맨 맨날 안취해있는데.

준영웅 급 각성자가 그리 쉽게 취할리가.

성향이야 별수없는 문제라고 생각<

>>429 ?????

아!

갱싱갱싱~ 모하여요~

안농

유찬영은 전여친들 데려와도 눈 깜짝도 안할 놈인디

인간의 감정을 모르잖아

다들 안녕이에요~

업보.. 저눈 업씀다!(?)

외부적인 업보는 없는 철이

>>435 아니아니
저건 철주 괴롭힐려고 한 농담이니까

이미 바다에 제단 쌓아놓고 몬스터 나올때마다 제단 와장창되서 캡틴제발몬스터좀 할 애다.
지금 즐기시게 냅둬..

아.
아....
미래의 철주를 위해
묵념을

그래서 캡틴 나 똘이로 돌아오면 않되?🥹🥹🥹🥹🥹🥹🥹

시트 안바꿀 자신 있으면 ㄱ

데플이 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시트를 바꾸지 않겠습니다
계약서 쓸게...

그려...

토리 무기술이나 특성이나 바꾸려는거 있음?
회귀환생은 바꾸려면 지금부터 조금씩 해둬야해서

무기술 - 힐러가 머리가 깨지긴 하지만 서포터 부족하고 고민한 만큼 힐링에 성공하면 기분 째지니 유지하겠습니다
특성 - 환생 -> 그대로
미인 서브 -> 그대로
종교 -> 이게 좀 고민이긴 한데 흠...

종교도 그대로... 가겠읍니다...

(바꿀 게 없군)

32렙의 쏘 큐트 프리티한 똘이

혹시지금22년인가

먼가 일어나고 잇다...?

재갱신합니다...
오...?

참 여러분 위키 '특성' 문서에 말이에요...

캐릭터 메이킹 때 붙는 특성 말고 진행 도중에 얻는 특성 설명도 추가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의념 시안'처럼 특정 기술군이 공통적으로 얻는 특성도 있으니 해두면 좋을까요?

다들 별말씀 없으시면 그냥 진행 스타팅 특성 쪽이나 보완하겠슴다...

스타팅 특성은 이미 있고
후천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성을 특성 1.2 이런 식으로 서술하는 건 어때?

앗 이미 '기타' 항목에 따로 기재되어 있었군요...
이걸 못 보다니....😭

맨 밑에 있어서 몰랐는데 그러면...
스타팅 특성 /진행 중 획득하는 특성으로 문단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조디가 죽었다.....

태식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아마 오토나시로...돌아오실듯한....?

오늘에 술안주 ㅇㅅㅇ
https://postimg.cc/SjJBj0GW

(2인용)

오! 저도 술상...은 아니지만 저녁에 계란이랑 소세지랑 김치랑 반찬으로 먹었어요.
아 역시 계란후라이에는 후추죠, 라임주 안녕하세요.

situplay>1597029113>298
제 답레 여기 있습니당!

헐 ㅋㅋㅋ 후추 알아본 사람 처음이야. 답레는 조금 이따 바로 가져올게!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도 구해야하는데.. 뭐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탈이네용..

라임쥬 라임쥬 라임이도 의념시안 특성 있었죠? (시트가 날아가서 헷갈림...)
특별수련장 이스터에그로 얻은 나노머신 업그레이드 칩 썼었던 거 맞나영?

>>465 여선주 안녕하세요.
위키 작업중이라 일상을 하나 더 구하긴 좀 힘들지도요...
간단히라도 드시는검다!

>>466 라임쥬라고 하는 강산쥬 귀여워서 나 죽어버려 ㅋㅋㅋ
응. 그런 계기로 나노머신이 진화했었지!

의념시안... 부럽다! 뭔가 이스터에그가 있었나봐용?!

특별수련장에서 의념충격상 계산으로 크리티컬 히트를 먹여 허수아비를 쓰러트리는 묘사를 썼더니 그 자리에서 업그레이드 칩이 나왔었죠.
일회성 이벤트인지 혹은 비슷한 다른 이스터에그가 더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케이!

>>469 특별 수련장이라고 진행 중에 도기코인을 지불하고 입장해서 높은 효율로 수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아. 라임의 경우에는 캡틴이 의도한 건진 몰르겟지만 개쎈 허수하비를 개빡세게 뿌시니까 뭔가 돌멩이 같은거 나와서 뽀시시 한거지!

영웅서가 2/특성 문서 업데이트.
- 진행 중 획득 특성 파트 분리 및 간단한 설명 추가.
- 기존에 기재된 진행 중 획득 특성 가나다순으로 재정렬.
- 스승 특성 파트 분리 및 간단한 설명 추가.
- 보유자가 많은 특성('위험물 사용 허가', '의념 시안')의 획득 방법 추가.
- '영성 불균형', '스승 - 한지훈', '의념안', '불결한 자를 쫓는 자' 특성 추가.

...어디서부터 작업하고 있었는지가 매우 티나는 업데이트 내역입니다. 😅

강산주 조금만 기다려줘. 내가 이빨만 깨긋하게 딲고ㅡㅘ서 금방 ㅇ이어올게.

천천히 주세요~

신기하네용!

>>298
"미안하라고 한 이야긴 아니었는데. 그건 너에게도 정말 소중한 물건이고. 내 나름엔. 그런 추억이 그리워서 여기로 다시 돌아온 게 아닐까 싶어."

토끼는 소년이 내민 초코바를 산뜻 받아들고서 뾰족뾰족 비닐을 손끝으로 만지작거린다.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얻어맞고 왔어."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들어 강산을 올려다보는 라임의 얼굴엔 생채기며 멍 같은 것이 이전보다 심하게 늘어나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만 만났으니까."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이어 초코바를 한입 깨물고서 우물거리는 토끼의 한마디는 길지 않다.

"맛있는데, 너무 달다."

다시금 소년을 올려보며 헤실헤실 웃는 토끼.

좀 쉬었다가 다시 위키 작업 하려고 했는데....
졸음이 오네요...

>>272에 일상 답레있어
알렌주 왔을때 전해주면 고마울것같아 ㅇㆍ늘졸려서 일찍잘것같애

"그런 거구나...고생 많았네. 그래 고생했으니까 단 거 먹어."

어느 새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강산도 초코바 하나를 씹으며 가만히 맞장구 친다. 어디 틀어박혀서 수련도 하고 왔나보다. 근데 얼굴은 왜 아직도 이모양이람. 아까 뛰어다닌 거 보면 망념이 많이 쌓인 것 같지도 않았는데...의념으로 건강 능력치를 좀 끌어올리면 금방 나을 걸 이렇게 두다니 귀찮았나. 그게 아니면...아니 됐다. 이제 복귀했으니 알아사 잘 하겠지. 강산은 라임의 얼굴을 곁눈질로 보고 생각하던 걸 그만둔다.

"너 없는 동안 복학생들 몇 명 돌아왔는데 괜찮은 사람들 같더라. 그 중에 여선이라고 힐러 있는데, 걔도 조만간 소개시켜줘야겠다. 걔 실력 좋아. 아...게일 씨라고 너처럼 활 쓰는 사람도 있고."

//17번째.

엄청 잠오는 건 아니긴 한데 잠깐 누워있다가 오면 좀 나아질련지...

앗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418

토끼는 후우- 하고 깊은 한숨을 내쉰다.

"내 목소리가 뭐 어떤데."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말에 속으로는 좋으면서 삐죽삐죽 괜스레 심술을 부려보는 토끼.
두 눈을 확 감아버려 나노머신으로 전송되는 화면은 새까맣게 지직거리지만 살근살근 올라가는 입꼬리는 어쩔 수가 없다.

"기사단 같은 건 관심 없지만. 네가 와달라고 한다면 특별히 가주도록 할게."

그러면서 작은 품 안에 하얀 이불을 마구마구 끌어안는 토끼.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응. 여선, 게일. 기억할게."

토끼는 입에 든 것을 우물거리다가 꿀꺽 삼키더니 어깨를 들썩이며 콜록하고 재채기 비슷한 숨을 뱉어낸다.
뭐 어디가 아픈 기색은 아니었고. 얌전히 앉았는 토끼를 바라보면 초코바 중에서 초콜릿이 묻지 않은 부분만 혀끝으로 할짝대고 있다.

"근데 강산아. 너는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이 있어?"

"그... 친구 말고 이성으로."

그렇게 말하는 토끼는 초코바를 입에 물고서 마주 앉은 강산의 어깨에만 애매하게 시선을 두고 있을 뿐이다.

모두 잘 자고 예쁜 꿈 꿔.

>>440 (아...)

잡담할사람~

"으응? 음,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어디 아프진 않은 것 같아 보여서 안심하고 초코바를 자기 입에 마저 밀어넣던 차에, 라임의 반응을 보고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다.

"그런데 갑자기 그건 왜?"

뜬금없는 질문이 의아한 기색이다.
연애상담이라고 하려고 그러나....?

//19번째.

응애

응 애

응애 토리주 응 애 태호주 안 녕 ?

>>440 (뭔가 하고 봤는데 앗....)
철이주 태호주...그리고 토리주? 안녕하세요.

나의 성냥팔이 새싹 비빔 피자야
나 아파...

철이주 파이팅임다....

몸이 아프시면 쉬시는 것이.....?😭

105295시간 전부터 누워있었어
아파서 잠이 안 와...

라임주 하이

못 온 사이에 조디주가 다시 토리주가 되었구나
솔직히 고백해보자면 사실 난 토리가 제일 좋았어

산 넘고 물 건너 찾아왔어요~ 그 이름 토리~ << 이 노래 생각난다는 굉장히 이상한 이유였지만

에 심각한거 아냐?
응급실 가보는게...

오 헐 어머어머

나 거지야...........
내일 안 오면 죽은걸로 알아줘

>>500
그럼 내일 일찍 가보자...
응급실 비용은 무시 못하지..

내일 7시에 출근하러 나가야해........

>>499 그런게 아냐!!!!!!

사장님한테 죽어서 출근 못한다고 보내
병원가서 부활한다음 다음날 다시 출근하겠다고 말씀드리면 봐주지 않을?까? (안됨)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 가급적 일찍 병원갈 수 있도록 시간 내보자..

>>495 >>500
앗......집에 진통제 없으심까....
드셨는데도 아프면 내일 병원 가보시는 검다....!!

집에 약 하나도 없어
내일 출근해서 약 다 털어넣을게

진통제 먹어도 아픈거 하니까 생각난건데
감기걸렸을때 타이레놀 이런거 먹으면 괜찮아지는게 확 체감되는데 갑자기 두통 생기는건 진통제 먹어도 효과가 없더라고
원래 그런건지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어

그 두통 사실 내가 태호주 깨물어 먹는거라 그래

드디어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
나는 고등학생 때부터 토리주에게 잡아먹히고 있었던건가..

맞아
태호주는 사람이 아니라 새싹이니까

사실 난 재배맨이었던건가

"왜 없어?"

하며 소년을 따라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던 토끼가 소년의 질문에는 대답도 않고 지금 말타기하고 있는 나무에 그대로 앉은 채로 팔을 옆으로 휘둘러 나무를 때리니까 두 팔로 감싸도 안을 수 없는 굵다란 나무가 우두두두-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넘어진다.

"네가 보기에 나는 어때? 귀여운 건 잘 알지만."

"역시 가슴이 커져야 하는 건가?"

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토끼....

웅

머리를 열어 초강력 용해액을 뿜어낼 수 있다니
나 대단하잖아

아 근데 은근 사람에 따라 잘 듣는 진통제가 다르기도 하다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집에 게보린이랑 타이레놀 하나씩 둬요.

게보린이 공복에 먹으면 상당한 속쓰림과 함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도 있지만...
저는 어째 근육통에는 타이레놀이 더 잘 듣더라고요.

와 이거는 진자 몰랏네... 히죽히죽)

똘이주 똘이 ai만들때 친 키워드 알 수 있을까?
>>413 투샷 도전해봄

?!

진통제마다.. 성분이.. 다른거였어...? (충격)
이름만 다른줄 알았는데 난 지금껏 속아왔던건가

근데 타이레놀 말고 다른 진통제들도 많이 먹어봤는데 두통에는 유달리 효과가 없더라고
군생활 할때 의무대라서 동기들이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먹어보라고 줬었는데도 말이지

아무튼 이건 다들 그런게 아니라 나만 그런 것 같네
궁금증 해결!

픽크루로도 만들수 있긴한데 비상용x이거나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삐삐쀼쀼 건드려볼까. 너희 다 만들어줄 수 잇어

>>515 아니야!!!!!
>>516 🤔
까먹었어
메모장에 있나 볼게

삐빅- 기계- 삐빅-

>>520 역시 라임주가 짱이야
태호빵하이

린하하하하

AI그림은.. 잘 모르겠어... (예전에 도전해봤다가 실패한 사람)

아니야!!!!라고 하는 똘이주 왜 귀엽지 ㅋㅋ.

반응이 맛있으면 놀리는 재미가 있지 킥킥

태호주는 내 식용 새싹이고
태호는 똘이랑 만나본 적이 없어

메모장에도 없는데 대충 silver hair, red dress, violet eyes 이런거 아닐까

>>527 ok...
도전은 해볼게

프롬포트 중하지.

뭘로 놀리고 있나 했더니 내 레스였어?!
안이 상상도 못했네

https://postimg.cc/Z9YYx5xM
라임주는 이런것도 할 소 있어. 원하면 뽑아주는 것이야

>>530 바부

모바일 게임 가챠 일러스트같다 쩔어

태호 귀엽지. (끄덕그덕

"으아아악!"

라임이 갑자기 둘이 같이 앉아있던 나무를 때려서 나무가 천천히 넘어지기 시작하자 강산은 당황하며 로프 커넥트로 다른 나무로 탈출한다.
라임의 뒷말 때문에 더 당황한 것도 있고.

"무슨 헛소리야 인마! 그딴 걸 따지는 놈은 똥차야 똥차! 그런 걸 따지는 게 진정한 사랑일리가 없잖아!"

건너편 나뭇가지를 붙잡고 매달린 채로 외친다.
그리고 한숨을 푹 쉬고는 마저 답한다.

"나는 그냥 안 두근거린다고. 그런 적이 없어. 남자한테도 여자한테도."

...누군진 모르겠지만 얘랑 사귀는 녀석은 고생이 많겠구나 싶다.

//21개네요.
어 그리고 강산이는 SL지향입니다.
구경할 땐 재미있게 해도 제가 연플에 이입을 못하고 연플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아요. 무리무리무리.

>>532
아니 꾸러기 닌자 토리 주제곡 생각나서 좋았다는걸 그렇게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535 마지막 문장 수정합니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라임이랑 사귀는 녀석은 고생이 많겠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한숨을 푹 쉰다.'

똥차래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산이 sl인거 알구있으니까 편하게 다가간거긴한대

아무것도 안하..진 않았는데 아무튼 벌써 12시야
요즘 시간이 참 빠르구만... 먼저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 밤 좋은 꿈 내 꿈

태호주 잘 자~ 자주 보면 좁겠다.

잘자 새싹아
쑥쑥 자라렴

>>531 오 잘 뽑는다. 나도 부탁해도 되나

>>542 그랭.

나 단배 하나 피우고 와서 답레 가져운다 이거얏

>>518 주 성분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뉠 수 있다고 하네요!
두통...이 계속되시면 병원에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520 에 산이는 AI툴 쓸바에야 차라리 제가 직접 그릴거지 말임다...
제가 이런 툴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그래서 반응이 적었음...)

픽크루는 괜찮지만요.

태호주 안녕히 주무세요.

"뭐, 귀엽다고 할 수 있지."

실제로도 그런 편이라고 생각한다.
다르게 말하면 아이 같은 느낌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여성들은 대체로 '아이 같다' 라는 표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안다.

"음.........."

이불을 마구 끌어안는 그녀에게 뭐라고 대답할까 잠깐 고민하지만.
결국, 차마 기가막혀 딴죽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아니, 아까 네가 오고 싶다던가 반드시 갈거라던가 얘기 한 것이......"

아임홈

ㄷㅅㅇ ㅈ

사실 다른 분들에게 받은 게 이미 많기도 하고요.😂

근데 똘이가 돌아왔네?
잘 왓어 나의 애착땀밤인형....역시 괴롭힘은 똘이지.

왈랄랄루!

>>506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요. 정말 이유도 없이 두통이 시작되서 한 며칠 계속 괴롭히는 그런거요...

개인적으로 증상이 있을 때 가까운 신경과에서 진료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으아아아아아아앗 솔직하게 말해서 정상적인 답레를 쓰기 어려울 것 같안. 오늘은 오랜만에 다같이 잡담하면서 자면 안될까?

>>548 안녕하세요~ 다시 토리주로 돌아오셨군요!

알하 답레는 >>272에 있어 근데 나 1시 이내로 잘거라 답 못할듯...

답레는 편할 때 줘도 상관 업으

situplay>1597029113>272

알렌주 린주가 답레 전해달라고 하셨슴다!

지금 린 토리 투샷으로 무한 ai돌리기 리트중
싸우자 인공지능아;;

알렌주 시윤주 안녕하세요.

>>554 그런 날도 있을 수 있죠.
킵 원하시면 나중에 주셔도 됨다. (끄덕

>>556 >>558 확인했습니다. 자기전까지 답레할께요~

앗 늦었군요...

AI... 저는 지금 알렌 픽크루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따로 돌리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네요.

ai 손 안대려고 했는데. 뭔가 갑자기 욕구가 부글부글 있지?

ㄹㅇ알렌 지금 픽크루 이미지 개잘나와서 ai가 못따라감

나랑 대련 일상 할 사람

>>563
>>565
뿌듯해하기

>>567 정말 감사합니다 린주, 처음 봤을 때 제가 생각했던 알렌보다 더 알렌스러운 모습이였습니다.(그랜절)

>>563 >>565
(픽크루...는 아니고 네카지만 인정의 끄덕끄덕!)

토고주 안녕하세요.
저 늦어도 1시쯤엔 자러 가지 싶은데...며칠 걸려도 괜찮으시면 하실래요?

https://ibb.co/7bmybSB
https://ibb.co/drBfmcW
https://ibb.co/F5PR6Kx

대충 잘 나온것 같은걸루. 토리가 칼쥐고 있는건 린쪽 태그인데 섞였어

>>567 아 이거 린주가 골라주신 거였죠..ㅋㅋㅋㅋㅋ

>>569 하려고 했는데 안되겠어ㅏ... 너무 졸려... 게임만 키면 이상하게 너무 졸려..

그림... 멋있네용...!

>>570 오...

>>568 헤헷
나 저때 당연하지만 아무 생각 없음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암튼 그때의 나자신에게 감사하기(...)

대련일상도 궁금하긴 한데 여선이는...여선이는...뚜까맞잖아용..!!

https://postimg.cc/gallery/TdtCG1G
일단 토끼부터 뽑아봤어.

완전 메르헨스럽게 예뻐 몽환적이야

>>577 둘 다 잘나왔는데, 손가락도 그렇고 분위기상으론 2번이 더 어울리는듯

원하면 이쪽에 키워드와 함께 앵커 걸어줘. 열심히 뽑아볼래.

>>578 메르헨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다. 린토리도 정말 예뻐!

>>579 역시 손가락 ㅋㅋ.

>>580 저용

>>582 응. 린이 흑발적안이었지. 잠깐만.

>>580 음.. 저도용?

>>580 나도

키워드는 말해줘! ㅋㅋㅋㅋ

하지만 키워드라고 해도 뭐가 키워드인지 모르는걸요.

어.. 백발에 쨍한 녹색눈.. 고양이상? 느슨하게 하나로 땋은 머리..?

이런게 키워드인가여?

흑적 히메컷인데 히메컷은근히 ai가 못뽑더라구...

>>587 느슨한 포니테일 뭔지알아.!

아니 지금 히메컷이 뭄제가 아니라 적안 자체를 못뽑음 바보가 ㅋㅋㅋㅋㅋ

위에 린,토리 이미지도 세세하게 하자니 힘들어서 대강 느낌이 좋다싶음 가져온거야...사실 첫 픽크루 이미지 떠올려보면 토리가 린 보다 눈꼬리 올라감

>>590 나는 dark red eyes라고 쳤엉

>>572 꼭 게임 때문이라기보단 졸음이 오실 시간대이기도 하죠??
많이 피곤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이.. 포니테일...도 가끔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여선이 머리카락 스타일은 그. 라이덴 쇼군같은 머리카락이려나여..

검은 머리, 검은 눈
눈매 사이의 머리카락 + 적당히 긴 머리 + 포니테일
안경 착용, 차분한 얼굴
(가능하다면) 등 뒤에 스나이퍼 라이플(더욱 더 가능하다면 악어 인형 모양)
복장은 비교적 어울리는걸로 자유롭게. 라임주가 입히고 싶은걸로.

쉬고 왔더니 레스가 좀 쌓였네요? Ai 그림 관련인가

아아아아아니 간만에 치킨 두마리 결제했는데 빨간눈 모르냐고 바보멍청이 깡통아!

>>595 쇼군이면 히메컷이네 확실히 알겠어~

>>5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격총이나 복장은 랜덤으로 나온ㅇㄴ거야

꼴깍아

사실 앞머리는 대충 아무거나 써먹어도 되긴 하지만용~
일단 하는 거 자체가 매우 신기하구요!

철주도 하이여요~

오. 오랜만에 오기 생긴다. 단배 하나마더 푸고와서. 강철주 안녕!

잠시 동생한테 전화와서...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저도 간만에 철이나 좀 그려줄까 고민되네요.
너무 자주 그리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어서 자제할까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인

한참 전에 그리셨으니까 안될 거 없지? 않나 싶기도요...??
벌써 12월인걸요.

캐릭터 그림 연성을 하시는 분이 별로 없다보니...

사진을 찍는 와중에도 린 씨 쪽을 계속 몰래 힐끔힐끔 보게된다.

어느새 얼굴에 살짝 서려있던 장난기를 지우고 본래의 일에 집중하고 계시는 린 씨.

분명히 아까와 같은 장난기는 더 이상 표정에서 찾아볼 수 없었지만 어째선지 아무 근거 없이 린 씨의 표정 뒤에서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데 되게 잘어울리시네.'

이 비정상적인 상황에 서서히 적응이 되서 그런지 린 씨의 평소 복장과는 꽤나 거리가 먼 메이드복에 조금씩 눈이 가길 시작했다.

검은 바탕에 하얀 앞치마와 프릴로 장식된 현실감 없는 복장이 무척이나 잘어울려서 마치 이야기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메이드를 보는 느낌이였다.

'아니 난 그러니까 아까부터 뭔 생각을 하는거야...'

나도 모르게 힐끔힐끔 린 씨를 보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동료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을 하고있다는 자각에 문득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 올라왔다.

"이 쪽 주인님께서 단체 아이돌 댄스 주문하셨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갑자기 울리는 린 씨의 목소리에 빠르게 정신이 현실로 복귀한다.

'아이돌 단체 댄스?'

"프로켓 뭐 하고 있어? 너도 메이드니까 같이 춤춰야지."

'저 진짜 메이드 취급인건가요!?' 라는 말도 못한 채 나는 그저 어버버 거리다가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다른 메이드들 손에 이끌려 다 같이 무대위로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와아아아아!!!""

'린 씨 도대체 어째서?'

'린 씨의 메이드 복장을 보고 이상한 생각을 한 벌인가...' 무대위에 올라온 뒤 들려오는 손님들의 환호성에 정신이 아득해졌다.



//11

https://postimg.cc/bDtDWjK7
린!

린은 알렌(인개구리인형)을.dice 1 3. = 1로 착각한다
1. 태호
2. 강산
3. 모르는 헌터

와 린 예쁘네요~

태호가 인형탈을 쓰고 비보잉을...?

(할만한데)

헐 이쁘다 색감너무 좋은데
위키에 저장해도 될까?

>>608 >>610 확실히 있을법한 이야기..!

>>607 (묘하게 순한 느낌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그보다 후보가 태호랑 강산이에요?ㅋㅋㅋ
강산이는 오히려 당당할 거 같기도...

>할만한데<
와중에 알렌은 기어코 선택지에 넣지않는중
무의식적으로 현실을 부정하고싶어하고 있어

>>6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postimg.cc/gallery/LYYqddM
여선이는 자주 못 봐서. 백발녹안 쪽으로 생각하긴 했는데 히메컷은 잘 안 나오네.

>>614 하지만 알렌 빼면 둘이 그나마 그럴듯 하지 않을까
강산이는 확실히 ㅋㅋㅋ 이미 인사했을수도

>>611 ai그림은 저작권이 없대. 돈주고 팔 거 아니면 맘대로 해!

오키 땡큐!!

>>615 >>618
그런 거였군요ㅋㅋㅋㅋ...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지만 예쁘다!

근데 그 제가 동생이랑 대화하다 놓쳤는데...
여선이 뒷머리 그...히메컷 생머리나 포니테일 아니고 댕기머리 비슷한거 아녜용??

라이덴 쇼군 얘기한 게 그거 아니었어여..? 뒷머리...?

다시 뽑ㅇ아온다!

미안 쇼군 앞머리 일자인것만 알아 나는... 원신 안해바써

엘사 머리 아니려나

나 슬슬 낼1교시라 잘 준비할게 바이용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린주 잘자~

>>626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

>>627 예전 공모전때 연성하신 걸 봤던 기억으로는 엘사머리 비슷한데 더 길었던 거 같슴다! (와 머리길다...했던 기억...)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이.. 쇼군은 검색해봐도 남색 긴머리 히메 앞머리 그뿐인대..

잘자요 린주~

https://namu.wiki/w/%EB%9D%BC%EC%9D%B4%EB%8D%B4%20%EC%87%BC%EA%B5%B0
목재위키에 올라온 스탠딩 이미지 보니까 뒷머리 있는데요....?
혹시 색상이나 연출 때문에 장식으로 착각하신것이...?

쇼군 뒷모습이 잘 안보이기는 해용.

라이덴은.....그냥 장발 맞는데. 뒤에 긴 땋은 머리.

그러네. 내가 잘못봤어 미안!

아...... 3D모델링 직접 보신 분 말씀이 맞겠죠.
그러면 저도 잘못 본 거였군요...(창피사)

뭐 좀 더 명확한 걸로 말하는 게 나았을 것 같긴 해용...
그래도 저것들도 예쁜걸요!

참 라임주 라임주 저희 올해 초에 이거 했었어요!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571072>432-433

이벤트 참가작 모음
situplay>1596734072>353

결과 발표
situplay>1596743071>369-371

시윤아 기다려봐 너도 뽑고 있느니까

겸사겸사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641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도 했었구나! 이전에 보여준 애들 깨벽이랑 같이 재밌게 읽어볼게~!!

예전 연성을 보니까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졌어용!

같이 부끄러워집시다.😂 (?)

크으읏... 부끄러움이란!

과거엔 히메컷 칼단발이었는데. 지금은 마않이 길어져서 느슨하게 하나로 땋았죠 뭐!

오.....과거엔 그랫군요...
엄청 길렀네요.

깡통새기 남자 진자 못그리내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벌써 시간이...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좋아. 시윤이 ts로 시마이하자
https://postimg.cc/SXGntT0m

강산주 잘 자~

ㅋㅋ(코멘트를 생략하며)

생략한거 뭔데 당자ㅡ 말해줘

다들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그냥 다른 캐릭터잖아

귀엽긴 한데....시윤이랑 관련성은 그다지 업는듯

https://postimg.cc/Y4pFCTYm
남자 포니테일은 진자 이로치만큼 안나와

여선주도 잘 자~ 내일봐!

시윤주 자냐

그런가? 비슷하겐 나오는거 같은데

나는 ai 잘 몰라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돈대고 쓰는댕

여튼 잠을 많이 잤고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잠을 많이 잔거랑 할일 있는건 무슨 관계입니까? 나랑 안 놀아준다는 거조

잠을 많이자서 오후에 해둬야 하는 일을 못 했기 때문에 밤새 하고 있다는 뜻이지.
놀아달란건 머 해달라고?

무슨 게임 일퀘라도 하는 것이냐? 나는 지금 일상을 이을 정신은 아니지만 잡담은 하고 싶고 해줄 수 있는 것이야

TRPG 세션 처리랑 내일까지 자출해야되는 이력서+자소서 쓰기 중. 뭐 잡담 정도는 나도 가능해.
사실 모바게 스태미나도 듣고보니 빼긴 해야겠네.

바쁘구나...

뭐 실제론 엄청 바쁘진 않고 ㅋㅋㅋ 한가하면 지금 뽑고 있는 시윤이 짤이라도 평가 할래?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걸로 바꾸게

ㄱㄱㄱㄱㄱㄱ

이미지 여러개 올리는거 어떻게 해야되지.

그냥 postimg 가서 이미지 여러개 올리면 갤러리 링르 떠

https://postimg.cc/gallery/6pX02Yw

1차 후보군

15살 맞?아

원래부터 분위기 때문에 고딩 이상 같다는 설정은 있었어

나 그거 궁근하네. 시윤주도 ai 뽑을주 아니까 시윤주가 생각하는 라임 이미지 한번 뽑햣ㅇ

음...복장 뭐 입더라

복장... 원피스? 딱히 상관없이 얼굴만 제대로 나와줘도 좋지 않을까.

늦은 시간인데 활발하시군..

젠 강 나 좋 (젠장 강철주 나는 네가 좋다

야 추 (야식 추천 좀

나 라임한테 애정 개많아서 이런거도 있음 ㅋㅋ
복복복....

야추는 조금 너무했지

https://postimg.cc/gallery/YrVDF7d

귀 색이 검은색으로 나오는게 좀 그렇긴 한데, 대충 이런 이미지들

어째서 죄다 경멸하는 표정이야 ㅋㅋ 시윤주 취항 잘 알겠어.

내 취향은 아니긴 한데, 라임이는 주로 짜증을 내거나 불평을 많이한단 이미지라.

나는 굳이 따지자면 좀 불합리한 짜증을 내는 츤데레 계열은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싫어한다고도 할 수 있겠지),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느낌은 있지.

ㅋㅋㅋㅋㅋㅋㅋ저런 이미지 맞아. 대단하네.

아 ㅋㅋㅋ 츤데레 싫어하구나. 어쩌지. 라임주는 츤데레인데.

그 왜, 주변에서 말하기를 내 성격은 드라이 하거나 속이 좁아서.
츤데레가 이유없이 툴툴 거리면 '똑바로 말해.' 라고 정색하는 느낌의....
실제로도 뭔가 불합리한 불만이나 투정을 받는 것은 그렇게 까지 좋아하진 않아.

똑바로 말해라고 정색하면 그거 나름대로 상호작용이 있지 않나 싶은데.
상황극 외적으로 실제 성격이 그래서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는거지.

나랑 토끼는 츤데레 비스무리한 성격이 디폴트라. 그거 굴러가면서 가끔 귀여운 모습도 보여주고 의외로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하는 게 목표였거든.

뭐 기본적인 호불호란거니까 예외는 있을 수도 있지. 다만 뭐, 얘기가 나온 김에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실제로도 너무 불합리한 불만을 일방적으로 받는 관계 자체는 살짝 건전하진 않다고 생각하고 있긴 해. 반응하기도 어렵고 말이야.

츤데레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니고. 츤은 불합리할 정도로 극단적인데, 데레는 거의 표현하지 않는 타입을 싫어한다고 해야되나.

적당히 상대가 어울려주길 바라는 편이었긴 해. 라임주가. 근데 일방적으로 툴툴대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 쪽에서 뭔가 끌어줄 만한 이야기를 기대하기는 했어. 솔직히~
일상 굴리면서 반응하기 어려웠다면 정말 미암. 이건 상황극 하는 참치로써 근본이 잘못된 거니까 사과하는 거야.

뭐 라임이랑 라임주가 엄청나게 싫다던가 그런건 아니니 상처 받지는 말고. 그렇달까, 자주 말했지만 그런거였으면 굳이 새벽에 이렇게 대화를 안하겠지? ㅋㅋ 성향은 솔직하게 밝혀두는게 참고하기가 좋으니까.

좋아한다고 티내는 걸 알아주길 바라는 스타일이려나~

엄청나게 싫은 거 아니면 적당히 별로라는 말로 받아들인다고 ㅋㅋ

너무 불안해 해 ㅋㅋ. 그럼 데레 성분을 천천히라도 좋으니 올리도록.

>>695 아니 뭐, 사실 좀 곤혹스럽긴 했는데(다소 억지가 있었으니까). 왜냐면 그런 툴툴거리다는게 나쁘다고 비난하고 싶은게 아니라, 내가 그런걸 부드럽게 받아주는걸 그다지 잘 하지 못해(선호하는 편도 아니고). 라는 이야기지. 다만 사과 받을 정도로 불쾌했던건 아니라서. 나는 좋게도 나쁘게도 직설적이라, 아니다 싶은건 아니라고 그냥 즉시 말해. 그러니 별 말이 없었단건 뭐, 그 정돈 아니었단거지.

억울하넹 아직 일상 제대로 안돌려봤자나 라임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얼마나 상대 이뻐해줄 수 있는데

아 씨 폰 떨구서 마솝 눌렀어

눈나모드도 있으니까 기대해보라고

그럼 천천히 보여주면 되니까 다행이지. 별로 비난이나 결별 선언도 아니고.....

눈나모드도 사실 취향....은 아닌데 ㅋㅋ....뭐, 자연스럽게 해. 자연스럽게.

기본적으로 애정 표현이 전해져오면, 사실 그것만으로도 나는 대체로 충분해.

그럼 시윤아가 취향은 뭔데. 말해조

어....조금 정신연령이 동갑이나 연하 느낌의 귀엽고 활발한 캐릭터?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애초에 협의하자고 먼저 말했으니까 맞춰보는 것이야. 나도 싫었으면 말도 하지 않았어~ 오히려 솔직하게 말해주면 나도 기쁘게 맞춰갈 수 있고. 응.

어... 그거 용용이자나...

지금 톡기는 개쌉정반대인데. ..

아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닌데....유하도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실 내 취향이랑 딱 맞았던건 아니야. 좀 드라이한 면이 있었고, 악 성향에 가까웠고, 트러블 메이커에 가까웠으니. 따지자면 취향이랑은 마찬가지로 거리가 좀 있었지.

취향은 취향이지, 그것만으로 누굴 좋아하고 싫어하고가 갈리진 않어.

연하같은 느낌의 활발한. 라임이는 그거랑 정말 정반대. 겉만 귀엽고 속은 어른이야. 가끔 행동이 애같긴 하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저번에 시윤주가 연플 관련해서 오너끼리 대화하자고. 했어서. 서로 좋으면 좋겠지만. 일단 시윤주가 라임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어.

>>714 음........사실 근데 물론 캐릭터의 해석은 라임주가 맞겠지만, 그 뭐냐 내 감상적으로는 라임이는 속도 아이에 속해서. 활발한 느낌은 아니게 된 것 같지만, 해보니까 감정 표현을 뭐 무뚝뚝하게 하는 계열은 아닌 것 같고(적어도 나에게는). 말한대로 아직 전부 본게 아니니까 사실 단정하긴 어렵지만,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표현이 나빴다면 미안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일반적인 취향이 뭐야? 라고 했을 때 먼저 떠오르는걸 말했을 뿐이야.
진짜 더 굳이 말하자면, 유하보단 어장 외의 TRPG 세션에서 자주 만나는 히로인 유형들 중 하나를 말했을 뿐이고.
저런 느낌의 캐릭터랑만 사귀겠단 것도 아니고, 라임을 억지로 저렇게 변형할 필요도 없어.

스킨십 없다고~ 업읏거야!

그....얘기가 갑자기 왜 나오지?

그런 유형 생각보다 더 복잡한데. 톡기 운다 야.

trpg는 잘 모르겠고. 그냥 츤데레를 흉내 내는 거랑 정말 츤데레짓 해본 거는 다르다 이거야.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아 그래. 다만 진짜 본심을 듣고 싶다면 라임이 아니라 라임주한테 좀 그어두고 싶은 말은 있어.

말해줘.

솔직히 나는 캐릭터적인 협의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 그 부분은 말마따나 서로 대화하면 얼마든지 풀어나갈 수 있지.
다만 요 근래 보면 라임주는 지나치게 불안해 해. 혹은 지나치게 불안정 하던가.
물론 나는 좋아하는 상대로는 다소의 인내심을 발휘하려고 애쓰지만, 기본적으로 그런걸 능숙하게 받아내거나 위로하지 못하는 성격이야.
딱히 어리광을 부리는 것 자체는 좋지만, 불안정함을 내게 너무 투사하진 말아줘. 계속 달래야만 하는건 꽤 지치는 일이거든.
사실 내가 뭔가 신뢰감을 못 주는건가? 싶기는 하다마는....

둘이서 서로 즐거운 대화를 하면 충분하잖아?

오히려 느긋하게 관계를 이어나가며 얻는 이득도 있을거야. 그걸 통해서 캐릭터의 관계가 깊어질 수도 있을 거고.

사실 시간적으로 보면 유하가 사라지고 이제 몇 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바로 연애하는 게 아무리 시윤이가 환생자라도 조금 어색하잖니...

뭐랄까 말해달라니 평범하게 말했는데 그걸로 불안해하면, 내 안에선 그럼 거짓말을 하던 아님 대답을 눈치껏 상대가 듣길 바라는걸로 해줘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솔직히 어지간해선 굳이 그러고 싶진 않아....진짜 상처가 될 만한 내용을 조심해야 되는거면 모를까.

나는 우리의 연애 관계에 대해서 뭔가 크게 불안해하고 있지 않아. 당장 될 것도 같진 않지만, 애초에 그건 옆에서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 좋은 견본인 린이랑 알렌도 뭐...당장 사귈 각을 보는 것도 아니고(그게 나쁘단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내가 바란건 괜히 불안해하지 않도록 오너들끼리 합의를 하자는거였고, 그 합의가 된 이상 나는 라임주를 믿고 있어. 그걸로는 음, 안되는건가?

시윤주는 어리구나. 그런거 전혀 아니라고 ㅋㅋㅋㅋ 나도 니가 말했듯이 이런 rp를 하고 싶었을 뿐이고 기왕이면 너, 상대가 즐겨줬으면 해서 배려한답시고 물어봤던 거야.
뭐 비춰보고 투사하고 그런 거 없다고. 내가 왜 글을 못 쓰고 있냐면 술처묵고 헤실헤실도 있지만 캐릭터 있는 그대로 지 하고싶은대로 두는 거야.
나는 너무 남 눈치를 많이 봐서.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어. 그런데 나는 라임이랑 시윤이의 관계만 보고 말했던 거야. 정말.

그리고 라임주에게 이게 좀 마음의 평화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에브나와 같이 시스템적으로 상위의 NPC에게는 호감도가 일정 이상 오르면 특정 퀘스트를 해결해야만 호감도가 증가하는 호감도 락 시스템이 아직 남아있어.
시윤이가 직접 캐릭터 애정도를 높히며 연애하려 하지 않는 한 시윤이랑 에브나가 사귈 일은 없음.

어? 캡틴 언제왔어 이이이이히히히

뭐 에브나부터가 시윤이랑 같이 다니면서 시윤이는 자기 할 일 하기 바쁘다 보니까 인간관계를 끌고다니는 것 정도로 인식중이기도 하고...

>>729 ㅋㅋㅋㅋㅋ 그건 걱정하지 않았지만 배려해줘서 너무 고마워 귀여운 캡틴.

자다가 깼는데 어장 레스가 갑자기 700을 넘었길래 버근가 하고 왔수다

>>728 그럼...술 먹었으면 주정은 너무 부리지 말란걸로 요약해둠. 할말하않 하는 것으로....

>>731 뭣, 나름 열심히 챙겨주는 파트도 있었는데

2024년 직전에 또리와 라임과 린이 함께 있다.

나도 적응안됨

이거 솔직히 스스로 칭찬인데 내가 있으면 분위기가 살하 그럿ㅎㅅㅇ지?

>>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관계 실전 시전이다!!!!!!

>>737
카페가서 대화도 나눴고 같이 놀러다니기도 했고 응애브나야 삼촌이 짬내서 자주 놀아주잔아,,,

시윤주는 할말을 계속하도록... 애매하게 끋ㅎ겼잖아 할말 해사고

>>736 라임주 특유의 행사장바람풍선같은 텐션이 생각보다 어장 결속력에 좋음

>>739
'술 먹었으면 주정은 너무 부리지 말란걸로 요약해둠'

웹박수 답변

우리는 누구나 그런 부분을 타고나며(중략)

>>740 나도 그거 무슨 느낌인지 아는데 그거랑 비유되니까 조금 ㅠ ㅠㅠ 토끼탈 정도루 합의해주세요

>>741 지금. 주정같아보임?

응. 사실 취했는지 아닌지랑 별개로 좀 그럼.

흠..

여 철하

슬슬 철주는 이 시간에 왜 안자냐고 물어보지 않는 대상이 되었어.

그리고 내가 새벽에 일어난 이유는 출근(9시)전까지 완성해서 제출할 서류가 있어서 꺠어있는 중.
그런 김에 만약 이 중간에 궁금한 거 생기면 물어보면 바로바로 답변 드림

미안. 그런데 아까 한 말은 거짓말 아니었어.
강철주 늦은 시간에 안녕!

>>749 솔직히 그래도 에브나랑 커뮤니케이션 잘 되고 있는거지??? 맞지??? 좋은 삼촌 포지션이긴 하지???

슈뢰딩거의 캡틴
- 오전, 오후, 야간, 새벽 그 어느 시간에 관츨되더라도 이상한 존재가 아님
- 경우에 따라선 관측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751 보통 삼촌 - 조카 관계에서는 조카는 삼촌과 같이 있으면서 부모님에게서 느끼기 힘든 관계적 도움을 받고 삼촌은 조카에게 부모가 줄 수 없되 혈육의 행동에서 오는 안정을 줄 필요가 있는데...
놀아주는 게 일일보육원 보육원 선생님처럼 놀아주는 편이긴 해......

캡하

그림을 좀 그리고 있읍니다

캗핀 우리 톡기 잠수탄 동안에 무기술 s찍엇다고 해주자 응

그려 철이는 궁금한 거는 없고?

>>755 그게 가능하려면 라임이가 잠수탄 기간이 어장 기간으로 15년쯤 지났어야 가능해.

>>753
어, 어캐 할지 조언좀....피마 기사단 갈라 했는데 에브나랑 뭔가를 좀 더 해주는 편이 낫겠군...

궁금한거.. 음... 흠...
철이가 우필로 의념 기술을 얻으면 제가 기술 방향성을 좀 조절 할 수 있나요??

도기코인이랑 도기코인이랑 진돗개랑 해서 뛰어넘읏거여

기록 확인하니까 마지막으로 벽 넘은 게 A랭크 33% 벽인 '자신만의 궁술에 대해 정의하시오' 가 완료되지 않은 걸로 나와있거든.(그에 대한 스테이더스 감소들도 적용되어 있고)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선은 스테이더스 감소치를 해제하는 정도가 다임.

>>758 나한테 물어보기보단 다른 레스주들한테 물어보는 게 좋을 듯.
놀아준다. 보다는 경험을 시켜준다는 관점에서 다른 레스주들과 대화해보도록 하자.

>>759 당연히 가능.

>>760 (뭐지 우필을 30개쯤 마신다는 소린가)

스테이더스 감소 그런거 필요없고 그거 벽 깨는거 해조 물론 캡틴사우르스 진행할때

되는구나! 다행...

생각해보면 철이가 우필 최대 복용자였죠? 벌써 4~5우필쯤 깐듯

육아가 너무 어렵습니다 어르신..

어 뭐지 이건 내가한거아니야

>>763 아직도 레스주 중에 벽에 대해 진행한 애들이 A라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듯 S로 향하는 꺠달음의 벽은 엔드컨텐츠에 가까움.
그래서 벽 깨는 걸 하고싶다! 라고 해도 지금의 라임의 경험이나 계기(물론 진행에서) 가 부족하기 때문에 깨달음의 벽을 깨는건 아직 불가능한 편.

>>764 우필을 물처럼 먹는 팬더...

(?)

캡틴은 어제 저녁 뭐드셨나요

>>765 수명이 무한하신 분이라 아이 키우는 정도는 대략 일주일 정도의 기분이실 것

우필 산것중에 하나는 홍왕님이 호록하셨어...!

의념속성 파는건 제가 두번째네요. 미리 생각 좀 해두던가 해야지

무슨 기술 얻게?

>>770 바, 바다라도 구경 갈까 일단....

>>769 이제 어제 저녁은 닭가슴살 포케랑 프로틴 마시고 운동한 것 같은데

>>768 무기술 말고 다른 기술이라도. 뭔가 언니랑 더 깊게 말 주고받고 싶었는데.

열쇠니까 사실 어디까지 가능한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 . 뭐가 좋으려나요

굉장히 운동st로 드셨군...

모지 헐 나 뭐 말싯수 했어?

>>772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은근 시윤주가 가끔 어려워할 때가 있는데.

나도 그렇고 다른 느린 레스주들도 그렇고 영웅서가에서 '뭐 하지' 보다 '어떻게 하지'를 고민할 때가 많거든? 그런데 시윤주는 '뭐 하지?' 쪽을 고민할 때가 많단 말야.
사실 지금 시윤이가 할 게 없는 편은 아냐. 다만 에브나를 데리고 그걸 할 수 있는가? 라고 물어보면 불가능하다가 우선인 쪽에 가깝지.

간단하게 설명해주면 에브나는 아직 전열, 중열, 후열이라는 헌터들도 정할 법한 거를 정하지도 못한 레벨만 높은 NPC란 말야. 그런데 이런 '레벨만 높은 NPC'라는 건 존재부터가 말이 안되는 쪽이 가까워서. 시윤이는 지금부터 에브나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고민할 수 있는 거야.

가디언으로 보내서 뛰어난 전투원이자 사회적 인망이 있는 직업을 선택하게 할 수 있던 것처럼.
손유에게 맡겨서 아이를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 예술계 각성자로 키울 수도 있었지.

에브나에 대한 성장 루트가 없이 '에브나라면 알아서 잘 할 거야' 라고 생각하면 안돼. 프린세스 메이커를 생각해보면 좋을 거야. 가만히 놔두면 아이는 엇나가기도 하는 법이거든.

헉 불량소녀 에브나

>>777 단어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음 + 술 드신 김에 단어가 리미트가 깔딱인 듯 싶어서 내 차원에서 그냥 지웠음.

>>774 언니? 언니가 누구여??

일단 라임이도 캐릭터 점핑을 하면서 40레벨로 조정되고 여타 기술들을 몇개 얻게 될거야. 개중에는 좀족과 관련된 기술도 있을 거고.

역시 그렇고 그런 사이였잖아 ㅡㅡ

슬슬 짜증 낸다.

>>781 라임이가 이해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사이 보다는 내 입장에서는 프린세스 퀘스트에 나오는 양딸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캡틴 철이는 종족 기술 얻으려면 일단 저... 어머님 문제부터 해결 해야 하나요??? 퍼리의 꿈이

적당히 해라, 혹시 뭐 나를 스트레스로 가스라이팅 하고 싶은건지.

짜증나게 해서 미안. 나는 역시 없는 편이 좋아요. 그렇지.

>>784 그거 아십니까? 웨어비스트 혼혈이 웨어링을 한다는 것부터가 보통의 혼혈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앗 잠깐만. 시윤주 가스라이팅 그런 거 전혀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았다면 내가 정말 미안해.

자 일단 둘 다 거기까지 하고.

라임주는 지금 취한 것 같으니까 쉬러 들어가고. 없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시윤주는 시윤과 라임의 관계가 두 사람이 뛰다가 어느 순간부터 같은 걸음을 걷듯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관계를 정립하고 싶은 거고. 라임주는 이전 관계를 생각해서 빠르게 진도를 빼고 싶은 것에 가까워서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 이건 캡틴으로써 주는 힌트지만. 세상에는 '없어도 좋은 편의 사람'은 없어. 각자 어느정도 쓸모와 이유를 가지고 있지.
하지만 여기서 더 심해지면 토의어장에서 회초리 드는 캡틴으로 각성할 수 있으므로 이만 자러 가봅시다?

라임주 일단 조금 진정을 하시는편이...

>>787 어라 보통 못하는... 그런겁니까?

>>790 이건 이렇게 생각해보면 좋은데.

웨어 비스트의 웨어링이라는 개념은 '선조의 피를 깨우는 것'에 가깝다고 언급해준 바 있었지?
그런데 그런 선조의 피에 이상한 게 끼어있는 게 지금의 철이지. 인간의 피가 왜 웨어비스트에 껴있지 싶은..

>>778
음, 아니 안그래도 사실 '흠. 그러고 보니 피마 기사단이 추적 전문이라던데. 여기 가서 추적 의뢰도 하거나, 일감이라도 받아볼까?' 뭐 이런 생각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음~ 듣고 보면 또 그런거 하다보면 확실히 에브나는 뒷전이 되는데....현재 그런 상태라면 뭔가 좋은 경험을 시켜주고 싶긴 하단 말이지. 진로 설정이라....근데 위에 두 진로는 이미 막혔지? 손, 손유씨한테 다시 못 가나...?

한 명은 어떻게든 진정시키고 싶고 한 명은 어떻게든 어장에 적응하고 싶어서 서로가 좀 예민한 상태같은데.
어차피 진행 한 다섯번 하면 둘 다 말린미역 상태가 될테니까 지금 뭘 급하게 하지 말고 어장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렴.

솔직히 외동으로 오래 지내가지고 남을 챙겨주는데 그렇게 능숙하진 못해, 나는.
그치만 도라와의 서사를 생각하면, 나로써도 시윤이로써도 잘 키우고는 싶어.

>>792 진로가 막힌 쪽은 아닌데 에브나가 예술계 각성자가 되는 게 시윤이가 바라는 거야?

팔 하나라도 뚫은게 기적이란 말인가...!
포기는 안하겠지만 갈길이 멀구만요

>>795
솔직히, 모르겠어!
일단 내 안에서 확고한건, 가디언은 되지 않기를 바래.

시윤주야 우리 협의연플 없으셨던 걸로 하자. 시윤주와 강산주에겐 미안하지만 돌리고 있던 일상도 그냥 없었던 걸로 하면 좋겠네. 그래도 일상을 돌린 게 있으니까 캡틴이 허락해 준다면 망념은 까고.

왜냐면 가디언은 경찰같은거니까. 대단하고 훌륭한 직업이지만, 거기에 의무와 희생이 따르잖아.
의무와 희생에서 구해온 애니까, 자기가 진짜 하고 싶으면 몰라도 내가 그런 위치를 종용하고 싶지는 않아.

가디언이 위험한 직종이긴 하죠

>>796 인간의 피라는 게 그... 영웅서가에서는 어떻게 보면 가장 개인적인 개성이 강한 종족의 피란 말이지?
그러다 보니 어떤 피가 섞이더라도 그 개성에 가까운 능력은 나오는 반면에 완전 똑같이 그 개성이 나타나지는 않아.

뭐 이제 여기서 돌아버리면 강철이가 사람 제물로 바쳐가며 자신의 피를 웨어비스트의 피로 변화시키는 것밖에 없긴 합니다.

>>797 그럼 좀 더 생각해보도록 해.
가디언이라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거든. 손유를 보더라도 가디언이잖아?

가디언은 경찰같은 거다. 라고 보기도 좋은데.

캡틴은 가디언을 공무원에 가깝게 보는 쪽이긴 해. 다만 여타 9급 공무원 같은 경우 말고 6급 공무원 정도?

완전히 인간 부분을 떼어내는게 아닌 이상은 어렵다- 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어 어쩌지 이걸... 인간 제물은 안된다...

일단 시윤주도 라임주도 그렇고 싸우지 말라는 얘기.

망념 까는 건 상관 없어. 그냥 라임이 자체가 변덕을 부린 거고 시윤이는 '쟤가 또.. 에휴 옛날 생각나네.' 정도로 넘길 수 있는 문제거든.
일단 라임주는 이만 자러갈 것! 더 안 자러가면 캡틴은 진가의 보도 아이피벤을 꺼내서 너엥게 20시간의 생각할 시간을 주는 수밖에 없다.

최근에 살고 있는 건물 상가쪽에 24시간 카페가 들어왔더라고. 배민으로 포장 주문해두고 내려가서 받아오는데 세상 편해졌다고 좋아하는 중임...

나는 싸우지 않기 위해 이미 내 인내심의 한계를 발휘하고 있어.
솔직히 말해서, 애정이 없었으면 이미 싸웠어.

24시간 카페가 근처에 있으면 편하죠. 커피는 소중하다...
저는 카페인이 잘 안듣는 몸이라 맛으로 자주 사먹어요

>>801
음~ 고민...도 고민이지만, 여튼 그런 와중에 겸사겸사 내 할일을 하는 것으론 방치라는 느낌이라고 하니까.
진로 외적에도 뭔가 좀 더 다양한 경험이나 시간을 보내줘야 하나 싶네.

>>803
방법 1. 같은 웨어비스트에게 천천히 종족의 웨어링에 대해 이해를 받고 경험을 통해 그 피를 깨운다.
- 이미 강철이가 진행했듯 웨어비스트 - 팔이 이렇게 얻어짐
2. 레벨을 올려 캐릭터 자체의 격을 향상시켜 웨어비스트의 부분적인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신체를 만든다.
- 내가 추천하는 방향. 시간은 느리지만 천천히 진행시킬 수 있음.
3. ㅎㅇ 나 제물학파 강철. 거기 에브리바디 내 제물 받아줄래?
- 가장 빠르고 쉬운 수단. 가볍게 작은 면 하나정도 제물로 바칠 때마다 웨어링을 깨우칠 수 있다.
4. 는 비밀

제물학파님!! 일단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캡... 흑흑

>>806 가끔 시윤주는 한계다. 라는 부분이 오면 바로 허리춤에서 칼을 꺼내려 할 때가 있거든.
물론 이건 저번에 언급해준 경험들에 의해서 오는 문제들로 보이긴 하지만. 지금의 경우에는 상대가 새벽감성에 휩쓸렸을 경우가 많아서 일던 재우러 보내는 쪽이 좋지.

>>807
늘근이는 커피가 도핑제라...

>>808 이그젝틀리 윤식아!

저도 늘근이긴 한데 전반적으로 약물류가 잘 안듣는 몸이라...
가끔 각성제나 진정제의 효과가 절실할때 못받으면 아쉽단 말이죠

나 취하린 했는데. 정신을 괜찮아.

내가 계속 언급하는 거지만 레벨을 올린다는 거는 '격' 자체가 올라가는 느낌에 가까워.
보면 준영웅들도 인간으로 보기에는 어렵지만 인간의 육체를 유지하는 느낌에 가깝고 당장 대학자인 셀린만 보더라도 아카식 레코드에 인간의 몸으로 접촉하기도 하고 유찬영 같은 경우는 살아있는 현인신으로 보이기도 하니까. 보통의 방법은 '레벨을 올리세요.; 로 귀결되는 편.

시윤주 그거 대답 좀 말해줘. 협의이혼

>>812 (생각하면 아무래도 나보단 어린 편에 들 것 같은데)

>>813 정신이 괜찮기는 녀석아 너는 지금 잠을 자야해.
진가의 보도 아이피벤 맛을 보고 잘 것이냐???

맞아, 나는 내 인내심의 선을 넘으면 그런 경향이 있지.
지금 드물게도 사생결단을 치지 않고 중재에 맡겨서 자러가라를 유지하는 상황이라, 노력하고 있단거야.

저 멘트만 보면 준영웅급 부터는 인간의 육체를 벗어던진 케이스도 있을거 같아서 두려운데...

뭐냐 그 협의이혼이라니까 갑자기 느낌이 확 달라지는데

데이터 껐다켜기 모름? 캠ㄴ딘 바보

(이혼이구나)

>>817 기왕 맡기는 김에 나를 좀 더 믿도록 하거라.

>>818 인간의 육체를 벗어던진다... 보다는.
이미 일반인의 기준에서 준영웅쯤 되면 인간의 그것과는 통상개념에서 멀이지기 때문.

가령 회색 마탑의 마탑주님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됨.
인간은 시간을 여러 학문적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었는데 '시간이란 이치적 흐름이다' 란 개념으로부터 시작해서 회색 마탑을 세우신 분인데 일반인 기준에선 시간이란 요소를 다루는 회색 마탑을 보면 '저게.. 인간...?' 하기 좋지.

지금 라임주 네 말투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시비로 보일 수도 있어.

그리고 제가 계속 자라고 말씀드리는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둘 사이의 문제 생기지 말라고 중재중인 거에요. 제가 중재하고 해결해드릴 수 있을 때 그만 하고 주무시러 가라고 하는 거고요.

어.. 캡틴 저 말이 사라졌는대요

아. 외형이나 물리적인것 보단 개념적으로 인간에서 멀어지는 느낌이구만요? 의념을 깊게 받아들이고 격이 상승할수록 유사적인 신격을 얻는 느낌이려나...

>>826 내가 영웅서가의 '레벨'이라는 개념을 참고할 때 도교의 '카르마를 통해 신선이 되다'는 부분이나 여러 종교의 '업을 통해 신화의 격을 쌓다' 같은 부분들을 참고해서 그럼.

그래서 가끔 영웅서가 역사에서 '이 분은 의념을 각성하셨다' 고 언급되는 경우가 이런 경우.
예를 들면 영웅서가의 이순신은 의념각성자다. 같은 거.

>>824 근데 나 변명 하나만 하고 가면 안돼요?

>>828 변명은 자고 일어나서 둘 다 어느정도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 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지금 말하면 상대는 기분이 조금 나빠진 상황에서 대답을 들으려 하기보단 쌓인 감정이 먼저 터질 가능성이 높고요. 그러니까. 일단은. 이란 말을 계속 하는 거랍니다.
잠깐 쉬고 내일 저녁에 얘기해봐요. 한... 7시쯤? 그때쯤 얘기하면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까 라임주에게 좀 더 의견을 주기 쉬울 거라고 생각해요.

웹박수 답변 : 캡 틴은 이렇게 온 웹박수들을 이후에 공개하는 역할도 하므로...
이런 답변은 어쩔 수 없이 지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ㅠ......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라임주. 꼭 잠이 아니더라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빌어요!

무 무슨 웹박이 왔길래...

대표적인 예시

한니발 바르카라는 의념 각성자가 로마를 휩쓸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카르마로 스키피오라는 의념 각성자가 발생하며 둘의 대전 끝에 스키피오가 승리하는 상황이 발생함....

음... 캡틴? 그러고보니 특별반 심볼 디자인 한거 찾아서 위키에 업로드 해도 될까요? 까맣게 잊어먹고 있었네요

>>841 (무간지옥 모양인가)

>>842 저도 대략적인 디자인만 기억나서 예전 스레에서 긁어와야 할듯.....

>>843 (그럼 완성하고 포이미지 해서 나한테 웹박으로 보내주쇼)

오케이입니다 캡.디자인 자체는 예전에 완성을 해서 업로드를 했어가지고 조금만 다듬으면 되겠네요! 문제는 몇번째 스레에 박혀있느냐다...

>>851 (중간에서 오들오들 떠는 늙은이 두명)
(방에는 보일러가 틀어지지 않는다)

>>852 보일러 너마저...!

보일러 녀석 누구에게 사주받은거냐
유찬영이냐?

홍왕님은 어쩔수없지...

>>861 좋지.

사실 이 위 레스들은 사과처럼 캡틴이 먹음

냠.. 요즘 청사과가 맛있더라구요

정리 끝

이 이상들 하고싶은 말 있으면 웹박수로만 얌전히 털어놓으셈.
그러면 내가 그거 정리해서 순화해가지고 올려주도록 할테니까.

아 망고에이드 먹고싶다.

캡틴의 필터...

>>866

망고 좋아하세요?

망고 까주면 맛있어

>>872 제철 망고는 좋아하는 편이야. 다만 그 시기 이후의 망고는 좀 그렇더라고.
사실 망고가 조금만 해도 즙이 철철 넘치는 거를 싫어해서... 컷팅과일로 자주 먹는 편

웹박수 답변)
그거 아시나요? 캡틴은 언제나 지켜보고 있답니다.

>>873 자라.
라임주야 일단은 자고 와서 얘기하자
더 말 안 들으면 이제 안 놀아줄거임

확실히 망고는 조금만 지나도 확 무르는 느낌이 강하죠. 맛은 있는데 아쉬운 부분

그리고 뭣보다 망고의 그 느낌은 어릴적 보던 만화영화 같은 데서 다 망쳐놨음
아니 저렇게 탐스러운 과일이 있다고? 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는데 기대만큼 맛있지가 않아.

그런가? 망고빙수는 나 꽤 좋아하는데. 망고 쥬스도. 망고 젤리도.
아빠가 특히 아빠가 태국가서 사온 말린 망고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맛있더라.

아 뭔지 알거같긴 합니다 ㅋㅋ 만화고기 같은 느낌.
실제로 원산지에서 사먹으면 비슷한 느낌이라고도 하지만 망고 먹자고 매번 거기까지 갈순없죠

음. 일단 시윤주야? 잠깐만? 얘기를 해주자면.

이미 상대 입장에서는 저 말이 나오기까지가 엄청 많은 생각을 했을 거고, 저 '미안'이 가장 마음에서 나오는 깊은 사과일 가능성이 높아.
이건 네가 잘했다 잘못했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답이 저 '미안하다' 였을 가능성이 높은 거고. 우리가 하듯이 '무엇무엇을 어떠어떻게 사과합니다' 라고 하기에는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려본 경험이 있는 나로써는 힘들다고밖에 정리해줄 수 없음...

근데 캡틴. 나도 눈치대가리는 있어서. 나 싫어하는 사람 그래도 괜찮다고 놀아주는 사람 아는ㄴ데.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나를 개싫어하니까. 나는 이제 없어지는 게 맞지

>>878 그 망고들은 설탕맛이여!!!!(악담)
>>879 망고 먹자고 동남아를 갈 수는 없으니...

자 일단 시윤주.
내가 처리할테니까 잠깐 다른 잡담 강철주랑 하고 있어보렴.
내가 믿는 너를 믿을게?

에휴. 젠강나좋(젠장 강철주 나는 네가 좋다). 야받(야식추천 받음).

시윤주.. 혹시 나중에 기회 되면 의념기 2연타 해보실 생각 있나요

철이랑 내꺼 말하는거지? 글고보니 철이 지속시간 3턴이었던가.

아. 야식이요? 지금 시간이면 너무 기름진건 안좋아 하시던거 같으니 토스트?

어....5시에 토스트 배달하는데가 있어?

24시간 카페라던가 그런곳은 카야토스트나 그런걸 자주 팔긴 합니다.

철이 의념기는 지속시간이 안써..있네요? 1회성 약점이라 발동하면 소멸하는 표식인듯

>>881
시윤주가 바라는 것 - 내가 이런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생각을 한 것 같다. 그러니까 이렇게 사과하고 싶다는 진솔한 사과
라임주가 하고 있는 것 -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까 내가 여기 남아있을 이유가 없겠지? 하는 상황

우리에게 필요한 것 - 서로 생각을 정리하고 사과를 할/받아줄 수 있는 여유
우리가 해야하는 것 - 상대에게 미안함을 담아 전하는 사과 / 상대방의 사과를 마음의 여유 있게 받아줄 수 있는 시간 가지기.

라임주가 그러면 지금 해야하는 것은? - 자고 일어나서 상대에게 어떻게 사과할지 생각하기
시윤주가 그러면 지금 해야하는 것은? - 감정으로 격양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스몰토킹.

그러면 지금 캡틴이 라임주에게 요구하는 것은? - 싫어하니 좋아하니 그런 문제가 아님.
자식이 사고쳤다고 바로 '나 너 싫어' 하는 게 부모가 아니듯 자식이 친 사고를 자식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길 바라는 부모의 시선일 뿐임. 이걸로 애정이 바뀌고 어쩌고는 하지 않음.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할 것 - 자러 갔다가 오후에 시윤주에게 미안해 하면서 삐뚤삐뚤한 사과문 건네주기

16번이나 문제 잇으킨 시윤주는 멍청이야.

나야 좋지! 근데 내 의념기는 최고점이 되려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잘 맞출 수 있을진 모르겠다.

>>891 그 16번의 문제는 아재개그라네.
차라리 라임주도 아재개그를 치면 벤 먹을 수 있어.

지금 너 하는 건.. 어장을 박살내려는 행동이란다....

저야 즉발형 의념기라 지휘 기술만 있으면 어렵진 않다고 생각 되긴 해요!

>>894 지휘 기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거 같긴 하지만....근데 내가 스나이핑으로 우선도 조절이 가능했던 것 같긴 함.

>>895
그럼 내 생각이라도 해서 일단 토굴에 들어가서 잠이라도 자고 와라.

음..이게 철이 의념기가, 약점을 찾는게 아니라 생성인걸로 알거든요. 원래는 약점이 아닌데 약점으로 만든다< 이거인 느낌.

그래서 아마 풀차징하고 쏘는거랑 맞춰서 맞추기 쉬운 부분에 생성을 한다던가 하면...?

쉬잇 하고 조용히 사라지지 말고 갈 것 같으면 그냥 시트 내리고 가.
사람이 아무리 조정해주고 대화하려고 해도 그 부분을 모르면 그건 대화할 의지가 없는 거야.

그러게. 일단 대미지는 진짜 엄청나겠는데. 아마 그거 풀차징한게 현재 PC 들 중에서 최고 위력인걸로 알거든. 거기에 내가 치명타 옵션도 꽤 있어가지고.

확정 크리 + 방어 무시 약점이라 한방기 의념기랑 조합을 해보는게 꿈입니다. 린이라던가 시윤이라던가!

잘게. 다들 미안.

>>901 위력 자체는 최고위력이 맞는데 PC들 중에서 최고위력인가 하면 그건 아닐걸?

최고 위력은 린 의념기에 강철이 의념기 합쳐서 터지는 크리티컬 체인이라서

잘자요 라임주. 좋은 꿈 꿔요 :D

>>903 자고 일어나서 너는 시윤주에게 쓰기 싫으면 나한테라도 사과문 써와.
새벽 다섯시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 진짜.

오~ 의념기에도 크리티컬 체인이 터져? 그건 무시무시한데.

캡틴 철이 의념기 정도면 서포터로써 괜찮은 의념기인가요

>>907 암살이 성공적으로 터진다는 전제 하이긴 한데...
성공하면 막 상대 약점이 하나하나 터져나간다는 연출과 함께 크리티컬 체인이 나오긴 해.

아니이거조금억울한데 사과문이라니요

>>908 고점이 애매하긴 한데 저점은 확실한 의념기.
서포터로 괜찮은 의념기인가 하면 그건 또 애매한...

(묘하군...)

이 이상 캡틴은 더이상 반론하지 않으며 이 이상의 문제는 영웅서가에서 해결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즉, 저 끼우고 하지 마시고 분쟁어장을 가든 토의어장을 가든 알아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캡틴언니가생각하셨을때 내가 뭐 사과를 해야해? 나도 쟤도 답답하긴 했는데

얘들아 나 잠깐만 회복 좀 하고 올게.

푹쉬세요 캡틴. 좋은 새벽 되시기..

>>911 급소 생성이라는게, 결국 고점으로 보면 '그냥 급소 맞추면 되는거 아님?' 같이 되서 그런건가

푹 쉬어, 캡틴.

일단 화를 내려는 거는 아니고.

라임주에게 전할 말은 있음

잠깐 다녀온다는 거잖아 바보들아

>>917 아..? 확실히 그렇네요

네. 들을 준비 됐어요 캡틴

>>921

◆ 강제 해방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적의 개념을 파헤친다. 확정적인 크리티컬 히트를 발생시키는 약점을 생성, 아군과 공유하며 약점 공격에 성공 시 크리티컬 히트와 함께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 일격을 가한다.

인데, 읽어보면 요컨데 '크리티컬 히트를 강제로 발생' 에 리소스를 거의 다 쏟은 기술이니까. 반대로 말하자면 의념기를 써도 아군의 공격이 급소에 맞은 정도의 퍼포먼스가 최대 출력이란거고. 그런 점에서 저점은 높은데 고점은 적고, 아군의 '보조' 라는 뭐 폭 넓은 개념보단 '딜링 증폭'에 집중되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급소가 없는 개체 상대론 추가 효율이 나오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고점은 좀 모자랄만 하네요. 그래도 확정 크리가 흔한것도 아니니 만족합니다! 연계하기도 좋으니까 말이죠

의념기 성능적으론 우리 중에서 제일 좋다는 보증이 붙어있으니까 말이지. 짭크리스탈과는 격이 다르다 이거야.

홍왕님 악수권 (절반의 확률로 시트 찢겼음)

인간관계이든 캐릭터 간의 관계이든 결국은 캐릭터의 뒤에는 사람이 있어. 그리고 그건 캐릭터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바깥의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해.
예를 들어볼까. 현실에서 사귀잔 얘길 해두고 나서 서로 이야기도 하고, 관계도 쌓아가고. 그 과정에서 상대의 감정이나 불안 등을 받아줄 떄가 있었어. 물론 그게 스스로의 기준에서는 조금 아닐 수도 있고 헷갈리게 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마음 때문에 그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애정은 그냥 주어지는 게 아냐. 그만큼 그 사람을 애정하기 때문에 오는 애정의 반응이지.

그런데 라임주는 지금 그런 건 없었고 네가 헷갈리게 했잖아? 그런데 왜 나한테 화를 내? 난 피해자야. 라는 식으로 스스로 납득하고 있어. 이전까지 자신이 했던 불안감이나 무서움으로 인한 문제들에선 눈을 돌리고 상대가 잘못했다. 라고 일종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
우리는 계속 그래서 '지금 생각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것 같으니 쉬어라' 고 말하는 거야. 그만한 애정이 있으니 개인의 시간을 투자하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한 거고. 그런데 그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어.' '동정변태 녀석' 같은 말을 하면 현실에서도 똑같지만 모욕이라고 말해. 그리고 모욕을 참고 넘어가줄 수 있을 만큼 순한 사람은 없어. 단지 싸우고 싶지 않고, 분쟁을 피하고 싶으니 넘어갈 뿐이지.

하지만 어장은 좁은 사회야. 어떻게든 어장에서 참여하기 위해서는 너는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됐고, 그게 상대방을 놀리는 의미든 아니든 결국 모욕이 되었어. 이걸 말리기 위해 중간에서 참으라고 말하는 캡틴의 노력도 무시한 채로 '나는 그래도 내 할 말은 할 거야.' 라고 하면서 이 모임을 만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 그래 내가 문제니까 나가면 해결이지?' 같은 상황으로 방향이 전개가 됐지.
그럼 결국 이 모임을 주도한 나에게도, 이 모임을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참여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엇보다도 이런 상황에서 네 파트너 역할을 자처해준 시윤주에게도 민폐가 된 거야. 즉, 잘못이 된 거라는 말이지.

그래서 나는 너에게 '사과가 필요하다' 라고 말한 거야.
관계란 너 혼자서 쌓아올릴 수 없는 문제이고 두 사람이 같이 쌓아가는 문제인데 그 과정에서 네 오해나 잘못된 판단으로 상대방을 예민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서 생긴 문제를 '쟤가 애매하게 했잖아요!' 라고 해결하려고 하잖아. 현실에서는 이렇게 하면 우리는 '자기가 한 것은 생각 못하고 남한테서만 잘못을 찾으려 한다' 고 말해. 그런데 라임주의 지금 상황이 딱 그래. 네 잘못이 있다는 걸 인지를 못한 상황이지.

그래서 차라리 나한테라도 사과문을 써오라고 한 거야. 왜? 이 모임의 주최자이고 너희들 간의 관계를 유지시키는 내 입장에서는 지금 네 행동은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분쟁을 유도하려는 행동으로 보이기도 하거든.
그래서 해결하고 싶으면 서로 생각 정리해서 웹박수로 오라고 한 거기도 하고.

이해했니?
미안하지만 너는 잘못한 게 맞고, 시윤주가 잘못한 게 있다 하더라도 지금은 네 잘못을 인정할 필요가 있는 거야.

>>926 솔직히 떨렸지?

이미 새 시트로 웨어베어 준비하고 있었다는 게 학계의 점심.

시윤주도 이정도 설명이면 납득 돼?

(들켰다)

응, 뭐 참고로 대답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위에 설명도 '뭐 그럴 수도 있겠네.' 싶었어.

음료 주문할 타이밍 놓쳐서 브레이크타임 들어가버림 악

악... 새벽에도 브레이크 타임이 있구만요

재료 물류 들어오는 시간이 1시간 있다네

곧 아침이 될 타이밍이라 재고 채우는 시간인가 봅니다

우리 매장 딸기는 믿고 먹는 딸깁니다
(품절)

오 신뢰도가 상당한데

오... 맛있겠다

캡틴 혹시 개념적인 요소를 일시적으로 봉인하거나 하는 기술은 급이 좀 많이 높나요

제육 시켜먹을까......마 제육뽀까온나

>>938 급이 많이 높지.
간단한 예시로 시윤이한테 넌 이제 저격을 못한다. 라고 봉인한다고 생각해보렴

저는 원래부터 저격하지 않는 당당 정면승부 저격수라 괜찮습니다만?

>>941 이게 저격수여 카우보이어

아 그것보단 자신 한정으로... 셀프 금제를 거는것도 동일한가요?

카우보이(대물저격총 소지)

솔직히 여태까지의 내 포지션은 저격수라기 보단 라이플을 쏘는 포수에 가까운 것 같은 기분도 들어

>>944 등 뒤의 탄흔은 총사의 수치다.

>>945 원래 저격은 비전투상황에서 이뤄지는데 그 뭐지.
상황이 비전투를 강제할 수가 없다보니.

>>943 예를 들어봐

>>947 웨어비스트의 야성 / 인간의 피 부분을 일시적으로 잠궈버린다는 느낌...?

>>948 그 수준이면은 저기 메딕들이 망념 때려박아야 가능하겠는데

열쇠라는 의념 속성이니까 잘 비비면 안되나? 했는데 어렵구만요..

굳이 말하자면, 몬가 의념기 같은 기술 설명이네. '개념을 잠근다.' 니까.

두번째 의념기를 노려야 하는건가

유독 영서세계관 메딕들의 수술난이도가 높은 이유.

어렵다면야 의념 기술은 다른걸 고민 해봐야만...!

어렵다 - X
망념을 한 936정도 요구한다 - O

망념 중화제 다 가져와!!

요즘 주술회전 인기라 그런지, 나 영역전개 하고 싶음.

료이키 텐카이

무슨 이러니까 내가 제물학파 가라고 등떠미는 기분

>>957 전여친분 생각나네요

일단... 저도 텐션을 좀 높이느라 좀 피곤하긴 하네요. 확 밀려오네 이거

>>959 내가 스나이퍼 펀치가 될게. 살아줘, 캡틴.

>>960 나도 그런데 자소서 쓰기가 안 끝나서 잘 수가 엄따

야 괜찮아 난 이거 다하고 논문 내 파트 컨펌도 해줘야함

제물학파... 좋을지도. ...

어어 저거 또 위험한거 꽂힌다

농담입니다 농담. 철이는 여기서 뭘 더 추가하기엔 너무 많이 들고있어...!

잡캐 농도로는 나랑 투탑 아냐?

좀... 그런 느낌이죠? 마도진,심상성법,웨이비스트,의념속성. 대분류만 4개쯤

저거 하나씩만 파도 시나리오 두개분량인데

심지어 저거 하나하나에 우필급 노력이나 우필이 하나씩은 들어갔다는게 웃기긴 한데...

우필부자 철쭉 ㅋㅋ 그러고 보면 나는 정작 우필 한번도 안 써 봤네.

철이 피 뽑아보면 우필이 흐를듯... 살은 오잉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개쩌는거잖아. 혹시 피와 살을 좀 탐해도 되겠습니까.

안아프게 잘라가주세요

제가 베니스의 상인 출신입니다. 맡겨만 두십쇼.

(이게맞나)

곰고기는 만화에서 보기를 향이 좀 강해서 조리하기 쉽지 않다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향신료와 양념으로 뒤덮어버리는 것은 특색을 버리는 것.
그 특유의 향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이번 승부를 결정 짓는다.

곰고기... 맛있겠다...

포장 누른다는 게 배달 눌렀네.

나는 반대로 배달 시킨다는걸 포장으로 실수하는 경우 꽤 많았음.

캡틴한테 논문검사 하는김에 내 자소서 봐달라고 하고 싶은 기분이로군

잘못하면 저희가 친목으로 가버려서 그만

친목이라....
하기사, 읍참마속이란 말도 있지.
제갈량이 눈물을 흘리며 마속의 목을 쳤잖아.

내가 눈물을 머금고 시윤주의 자소서를 칠게.
컨트롤 S 안 누르면 한 번은 무조건 꺼질거야

이미 다 저장하고 카톡으로 빼뒀다. 하하하하.

몬ㆍㅇ

모닝...

톡오주 어쩌다 그 시간에 일어난거야...

오늘 일찍 잤ㄱ거든.... 일찍 자니까 일찍 일어나게 됐어..

좋은 오전입니다.

게하게하게스트하우스

린주도 하이

미라클 모닝 ㅊㅋㅊㅋ
모하

미라클 모닝보단 미라클 슬립을 원해

나도...
1교시시러,,

아침에 일어나면 또 배가 고파서 아침 먹을 것도 생각 해야 해... 히잉
린주 1교시 힘내....

냉동 만두 먹기 VS 아침으로 갈비탕 먹기

든든하게 갈비탕

오케이 고마우이 린주.
린주도 든든하게 아침 먹고.. 컨디션 나빠 지는 편이라면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힘내자고

웅...토고주도 파이팅

잠깐 갱싱이어요~
뭔가 레스가 많아진 기분인데엣.

얘들아 일어나
점심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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