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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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리어드】 2턴
▶ 주요 레이스: 마구로 기념

【온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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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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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엇차 1착인건가

2착인가~

하지만 얼음공예의 맹점은 얼음이 빠그작나는 건 힘과는 상관없다는 게 아닐까..(아무말)

얼음공예를 시작하자마자 에 질렸어 빙수나 먹자 하고 바로 갈아버리는 일도 있을거같고요(????)

빙수의 수가 그 수였구나
손으로 얼음을 직접 간다는 뜻이었어...

그런 깊은 뜻이...(????)

_◉0◉)_.o0(😴🛌🪦)

>>7
우리 모두 여기 모여 격무에 시달리던 끝... 달콤한 잠에 영원히 빠지신 레이니주를 위해 기도합시다...🙏

X를 눌러서 joy를 표해요...😿

으에
금요일날 병원에 갔는데 말이죠
그냥 다른 것도 검사 하는게 좋겠다고 금식하고 다시 오라고 했어요
매우 슬 퍼요...........

😿 말을 잇지 못하는...
그래도 하는 게 좋으니까.. 힘내요 레이니주...

아이고... 그럼 언제 또 가시는검까 주말에는 일하시니...
다음 주 금요일에 금식 하고 가시는검까?

이러다 진짜 검사결 과
당 신은 앵시어 스 웨이브 의 엔딩을 볼 수 없습니 다
하고 나오면 어쩌 지...

>>12 정답임다 🥲

>>13-14
나데나데~
괜찮을검다 결과에 따라서 좀 안좋다 싶으면 쉬면 되는거니까요
컨디션 조절 잘하셔아함다

더워..

>>16 (부채질)

근데 진짜 날씨가 좀 이상함다.. 이게 겨울...?

사실 우리는 가을 피리어드 2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검다

>>15 우앵 다이고주 우앵~~~~~~~~ 다이고주는 천사야...

>>18
헉 설 마이 건... 문득 예에에엣날에 봤던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는 군 요.. 거긴 여름이었지만...

(쓰담쓰담) 건강이 최고인검다 건강하셔야함다!

엔들리스 가을....
그래두 새벽부터 비가 오고나면 좀 추워지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그럴 것 같긴 하지요... 길 다 얼겠네 큰일이다

추운거 싫어..더운거 싫어..

엔드리스 디셈버...

끼야악 그리마

월요일날 비가 온대요

그리마 으아아악...

마사바주 앵하앵하~

그리마 싫어어어어
메이사주 앵하앵하

situplay>1597026072>988

인시던트앤콜 해야 하지만!!!

가족찬스로 잡았지만 시체가 틈 사이로........
마하

코하

>>29 끼야아아아악......

으
으악...
아갸아아악.....

>>0
situplay>1597026072>988

커다란 눈사람.
그리고 머리.
그리고 메이사.

"허~졉~ 눈사람 완성도 못 하는 허~졉~"

키시시 웃으며 마사바가 뒤에사부터 다가왔다.

"목마 태워줄까? 우리가 합체하면 완성할 수 있을걸!"

우정의 힘이란 마법과도 같은 것이니까! 메이사를 가볍게 들어올려 목 위에 안착시키려 해봤다.

마사바...!🥹 우정이란 아름다운거구나...

사미레까지 삼단합체... 언젠간 할 수 있을거야!!!!

그리마 😞

인앤콜 해야 하는데(끄앙)

출 근을해 요

>>35 (대 신귀여운햄 스터를드 려요)

>>36 고 양이유 식이를보 여드려 요(?)

그리마 대신 승부복 인형을 보세요...(???)

유식쟌 나니와주 앵하앵하~

모하

메 이사인 형을마 구물 어뜯어 요(???)
wwwwww메이사쭈 굿모닝 굿모닝인www 메이사 쭈... 나 대신출 근해 조..(????)

코순이쨩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

뜨..뜯지마새오...(침범벅)

출..근...시러....
싫어도 어차피 자고 일어나면 일하러 가야하는메우.....

히히 이것은 이미 이 광견 유식이의 애착인형이 되었 다
마 구 옴뇸 뇸해버릴거 다(????)

wwwwwwww우웃... 메이사 쭈...
잠을 안 자면 일하지 않아도되 지안을가 요 🤔🤔🤔(미 쳐벌 임)

제가 해봤는데요(?)
매 우졸 리고능 률이떨 어지는상 태에 서일 하게 되 어요
결국일을피할수업서....

나는엇 재서 오 리너구리로태 어나지못 햇을 가
오 리너구리엿 다면일 하지안 아도댓 을텐 데 . . .

_◉0◉)_.o0(오리 너구리를 깨 물 어봐 요)

>>0 I&C제시

도호쿠의 겨울은 빨리 찾아왔다. 그것은 전 년도 겨울에 이미 실감을 했기에 알던 사실이다. 그리고 그 당시, 동생이 감기에 걸린 적도 있기에 뇌리에 박힐 수 밖에 없던 사실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녀가 아주 조금 노후화 되어있는 전기식 고타츠를 중고 거래에 싸게 되어있는 것을 보았을때, 그것을 산 이유이기도 하다.

동생들이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게 나겠지, 생각하면서 거래를 하러 갔을때는 간단한 진실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녀의 신장은 139(쩜육)cm. 고타쓰가 들릴 리가 없다.

"... 도움..."

언그레이 향년 16세, 가장 수치스러운 기억 갱신의 날이였다.

>>47 하지만 레이니주는 오리너구리의 숨겨둔 독발톱에 찔리게 되는데...(?)

나냐... 140이 되지 못한 귀요미여......

_X0X)_ {죽었어요)

유식주가 레이니주를 독살했다....

>>0
>1597026072>988

그것은 트랙에서 산책을 하다 발견을 한 것이였다.
크고, 정말 크고 아름다운 눈구슬이 두개,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노란색의 멘코. 구슬 하나의 직경이 1m는 되어 보이는데, 이 눈덩이를 언제부터 굴렸으면 이만한 사이즈가 될까. 아무리 눈이 많이 온다 한들...
아니, 애초에 이 우마무스메는 트랙 운용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듣고도 이곳에 와서 이렇게 큰 눈구슬을 두개나 만든 것일까.

그리고 139(쩜육)+141 =280(쩜육)이니까 할수 있다 같은 소리는 하지 말아줘. 아니, 그 뒤에서 받쳐줄수야 있긴 한데 잘못하면 뒤에 있는 내가 그 눈덩이에 맞고 파뭍힐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응, 굿럭. 난 가볼게. 아무것도 안본척.

>>>그리고 139(쩜육)+141 =280(쩜육)이니까 할수 있다<<<

에 이거 어떻게 알았지....?
나니와주 독심술 할 줄 알아요?!

>>48

"오, 뭐야. 코타츠네~"

겨울엔 역시 코타츠지~ 그보다 도움이라니 뭘? 망가졌나?
잠시 나니와를 보다가 고개를 갸웃했다. 아니. 못 드는 건가? 왜 이걸 못 드는거지?

"나니와 이거 못 들어? 허접❤️ 너무 약하잖아❤️"

우마무스메가 둘 있으면 트럭도 번쩍 드는 것을...(?)
옆에서 히죽히죽거리면서 웃다가 어깨를 으쓱했다. 어쩔 수 없구만~ 단골손님네 집을 위해 서비스 해볼까나~

"이거~ 집으로 가져가면 되는 거지? 내가 들테니까 가자."

그리고 코타츠를 번쩍 들어서 머리 위로 들고 걸어갔다. 뭐어, 나니와네 집 어딘지 다 외웠으니까~ 길 안내는 없어도 괜찮아~

>>0
>1597026072>527

자, 이쯤에서 다시금 물어보자.

언그레이 데이즈라는 우마무스메는 어째서 강하지않은가.

그것에 대해서 설명하는것은 의외로 쉽다. 자신의 트레이너인 야나기하라 코우를 처음 만났을때, 아니, 그 전부터, 언그레이 데이즈는 약했다. 달리기는 커녕, 제대로 걷기조차 힘들었던 것이 언그레이 데이즈의 어린 시절이였다.

그렇기에, 계속 하체를 움직였다. 모래사장에서 단련을 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상체에 있어서는 전혀 단련이 안되어 있다. 그 결과, 하체는 트레센 학원에 다니는 우마무스메 중 상위권이라 할수 있을 정도지만, 상체는 또래 히토미미와 겨루어서 이기는 것 조차 장담을 할수 없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악력을 볼때 .dice 50 300. = 57 이 아닌 .dice 0 50. = 13을 굴려야 할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퍼펙트 원더가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한들 그에 대해서는 사양을 하면서 지켜만 볼 뿐이였다.

자신이 그정도로 강했으면, 세상이 살기 편하지 않았을까 같은,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인앤콜 응답하면서 반응에 대한 이유도 적어보기(?)

13......

이 시간에 배고픔이 찾아오다니 으윽...

>>50 귀 여워... 핑 크드레스를입 혀요(나데나 데) 레이니 쭈 요 즘건강하게지 내고계신가 요
걱 정이되어 요

>>51 메이사쭈도 우시무시한 유리너구리의 발톱에 찔리고 십지 안으면 조 심하십시 오(???)

나냐를 번 쩍들어올 리고십 군(사 심이가 득)

>>58 메 이사 쭈.... 뭔 가를드 셔보아 요(유 혹)

그 그치만 이제 곧 12시라 양심이 찔려요(?)

마싯개 먹으면 제로칼로리(@@)

이시간에 먹는 보글보글 라 면만큼맛 있는게업 잔아 요(?)
계란도 넣구... 만두라던지... 닭고기 탕후루라던 지.....wwwwwwwww

저도 너무 배고파서 컵라면 하나 깠어요

>>61 인 정
그 러니가나 냐를잡아먹 어요(?)

>>63 (나데나데) 코우 쭈 식 사를잘챙겨쭈 세요
저 갑 자기코 우주가조 아하는컵 라면이궁 금한... 저 는김 치사발면이조 아요

"짧은 나날이었지만 제 삶은 꽤 롤러코스터 같았으니까. 그게 좋다고 말할수는 없을거같아요."

감히 이야기를 한다면 말이지. 불행이 많았다고 밖에는 말 못하겠지. 그나마 그 불행을 딛고 일어설 환경이 있어서 올라올 수 있었다. 만일 하나라도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상상되지도 않고.

"바깥세계를 견문을 겪게하고 다시 관습으로 돌아오게하는 부족의 문화같네요. 종종 그런 이야기를 본적이 있긴합니다."

자주적인 민족을 표방하기위해 폐쇄적이되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것을 지키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으니까. 물론. 독신을 권유한다던가 하는 이야기는 조금. 무겁고 왜 그래야만하는지. 관습이라는 명분아래에서 자유를 박탈하는 느낌도 적잖게 느껴진다.

"현대의 시류에 맞는 개방성은 물론 필요합니다만."

그정도의 이야기로 밖에는 이야기하지 못하겠다. 언니가 바라는 방향으로 도와줄 생각은 충분히 있지만서도.

"사람은 누구든 하늘을 나는 것처럼 푸른 하늘을 활공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쪼꼬미들 인앤콜 귀여워...

그리고 승부복 메이사 🥹🥹🥹🥹🥹💥💥💥💥💥💥🫣🫣🫣🫣🫣🤒🤒🤒🤒🤯🤯🤯🤯🤯

평소보다 초롱초롱한 눈, 봄날의 아가씨같은 드레스와 등 코사지로 쓰인 리본이 꼬리리본과 얽혀서 너무나 커여운...🥺🥺🥺 달릴 때는 바람 때문에 뒤로 휘날려서 노란색 잔상이 남는 것처럼 보일 생각하니까 이거 진짜 승부복이잖아 뇌명이잖아 늠름한 사냥개잖아 🥺🥺🥺🥺라고 벅차올라버리는 거예요

>>65 튀김우동이오
방금은 신라면 먹엇지만

wwwww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www 코이츠wwwww 감상평마저도 대단한wwwwwwww

>>69 www튀김우동이라니 코순쨩 역시 맛잘알인ww 와따시도 종종 먹고싶어지는wwwww 추운 겨울... 뜨끈한 튀김우동... 붕어빵.... 우우웃 배 고 파

크 크아악
배가....고파졌다...!

>>68 헤헤헤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주시니 너무 만족스러운 리뷰네요😽
마구로에서 우승한다면 인형이 아닌 쪽도 공개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신은 없지만요...🥲

씁... 흐...
....결국 굴복하고 말았다...
냉동실에 뭐가 있더라..(?)

wwwwwww맛나맛나를 드시는 메이사쭈라니 최고로 귀여운www 유 혹에성 공해서기 분이조아 요 히 히
뭐 드시는지 저도 알려주시는....www

맛나맛아를 먹는 메이사쭈라니 계략 성공인wwwwwww유키무라주 굿잡desuwa

>>71 저 마구로 우승할 때까지 숨참을래요🥺🥺🥺🥺🥺🥺🥺

...라고 적혀있는데요?(대충 고고학자짤)

우웃.. 히다이주가 죽었어...(?)
마구로에서 꼴아박아도(...) 엔딩 때 공개할테니까 숨 쉬세요 수숨...(???)

저의 맛나맛나는..... 말차라떼랑 우유호빵입니다🤭
어차피 밤에 먹는 이상 칼로리따윈... 모른다...!

>>74 wwwwwwwwww히히 이 영광은 모두 메이사쭈가 귀여우신 덕분인....wwww

>>75 wwww헉 저도승 부복메이메이 쨔너무기 대가되어 요
코이츠wwww 진짜 맛나맛나를 먹는wwwww(나데나데나데)

맛잇겏당

어 라
나 의레 스 어디 로간....

저는 유식쟌과 다른 친구들의 승부복이 매우매우매우 궁금하고 기대돼요...
다들 어떤 승부복일까.. 후후후....

이 런 늑 김...???

최고잖아....🥹 완전 최고...
유식쟌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wwwwwwwwwww 꼭 보고싶은wwwwwwwwww
유식쟌..... 마구로 1착 해줘... 아 아니 1착 메이쨔한테 주고 2착해줘... 승부복 인형은 2착도 받는거?같?고....(???)

그러고보니 프롬은..어케된걸가

그르게요....
스킵인..걸가...... 나.. 나의 인앤콜.. 코인..(?)

"롤러코스터는 어찌되었건 끝이 있는 것이니까요."
다른 놀이기구로 가는 것은 하나의 끝일까요 아니면 짧은 기간동안일까요. 라고 생각해보는 피리카입니다.

"조금.. 다르죠?"
돌려말한 것을 직접적으로 말할까 고민하는 리카입니다. 관습으로 돌아오게 하는 게 문제가 아닌 만큼.. 일단은 다르다는 말을 한 다음에..

"현대의 시류에 맞다기보다는 좀 다른 면이었지만요."
사라지는 게 꽤 괜찮은 일이었어요 라고 말하는 피리카네요.

"전설에 따른다고 해도 요즘 세상은 많이 발전해서 그런지. 그정도 기간으로는 새로운 걸 체험하기가 부적합하다고 할지도요?"
이건 반은 진심 반은 장난에 가까울지도. 자유로운 활강이라.. 관습과는 별개로, 새로운 건 즐겁다는 건 사실입니다.

wwwwwwwwww칭찬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 그치만 먼가먼가 우웃 와따시의 텅장만 아니었 더라면 컴 션넣 는건 데... 너무아쉬운wwwwww

메이쨔... 메이쨔도 강하잔 아... 그 리고 츠나지 최속의 고등어 맛쭁맛쭁때문에 나 3착도 어려울지도 🤔🤔🤔

우엥 우우 우에엥 (프 롬망 령) 나... 모두의프 롬일상이 보고십엇는 데.... 유 식이가 나 냐에게할 말도있 는데...

네가 부르면 마미레는 너에게 초점을 맞추며, 물음표를 띄운다. 그런 말에는 아, 작은 탄성을 뱉는다. 네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니지, 저 역시 같은 마음이니까. 봄의 끝에서 시작되었던 인연이 겨울이 된 지금에서야 다시 이렇게 이어진 것인데. 올해의 끝이 멀지 않았다는 것에, 아쉬운 마음과 함께 이렇게 지금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호주로 간다는 원더, 트레이너를 하려는 아이들. 한 인연을 떠나보내는 것에 담담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저 역시도 그러지 못할 것인데. 계속 친구를 해주겠냐는 네 물음. 가슴 언저리가 저릿해지는 느낌에 눈을 감았다 뜬다. 여전히 다정한 웃음을 띄운 채 네게 말한다.

"언제나, 너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응. 우리는 영원히 친구일 거야."

너와 만났던 첫날을 떠올린다. 내가 너의 경계를 넘어간 그 순간부터, 너의 슬픔을 이해하려고 했던 그 순간부터 우리는 타인이 아니었으니까. 아직 올해의 끝은 멀고, 네가 츠나 지를 떠나지 않는다면 너와 함께 할 시간은 충분할 것이었다. 마미레는 네가 놀라는 모습에 후후, 웃는다. 귀를 만질 수 있게 살짝 상체를 숙이며, 장난스레 한쪽 눈을 감았다 뜨며 윙크한다. 네가 귀를 간지럽히면 귀를 쫑긋이며 하렘을 노리냐는 말에 답한다.

"글쎄. 그럴지도 모르지."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하는 말에는 저 역시도 고민에 잠깐 잠긴다. 장난스러운 선물도 하고 싶지만. 금방 쓸모가 없어질 그런 것들은 짐만 될 수 있을 테니까. 상상하던 때 제 물음에 네가 답하면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인다. 검은 드레스. 승부복. 잠깐 위아래로 널 살펴보며 어떤 느낌일지 상상해 보던 마미레는 물음에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직. 생각해둔 것도 없고, 뭐가 어울릴지도 잘 모르겠어서. 이제부터 천천히 고민 해보려고."

wwwww마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마지야베한wwww 마마는... 어 른이구 나....

굿모닝 굿모닝 wwwwwww
에에 어른인가? 🤔 몰?라? 😗

리카주 마미주 앵하앵하~

헉 1시잖아..
오늘은 월요일.. 일찍 자야하니까 이만 들어가봐야...
다들 앵바앵밤~ 아침쯤 다시 만나요😸

마 마는... 천 연플러팅고 수야... 대 단해...(???)

wwww메이사쭈 푹 쭘시고 쫌따 운동 간바레 간바레인wwwwwwww

자는 분들은 잘자란 말이야.

방유식군의 승부복은 어른의 뷰티가 느껴져서 감동이 깊습니다... 유식이다운 코사지나 디테일도 머릿속에서 마구마구 망상회로가 굴러가는...wwwwwwww

wwww릿 카삐도 슬슬 쭘셔야 하는 시간 아니신??ww

>>91 wwwwwwwwwwwwww저 히 다이쭈가생 각하는 유 식이의승 부복이궁 금해 요...

>>92 히다이쭈도 맛나맛나를 먹고...돌아오겟서요 🫠
유식주도 맛나맛나를 드시와요

히잉
히 다이쭈 잘 다녀오 새요

네가 나에게 초점을 맞추고. 아, 하며 작은 탄성을 뱉는다. 너는 눈을 감았다 뜨고. 여전히 다정한 미소로.

“...정말? 다행이다.”

“고마워, 마미레 양. 있잖아... 마미레니까, 마미나 마마라고 불러도 돼?”

안심한듯 농담조로 이야기하면서. 조금 긴장했던것이 싫어 분위기를 더 풀어보려고. 뭐, 분위기가 나빠진건 아니지만. 작게 키득였다.

“마미레 양은, 내년이 오면.. 계획이 있어?”

어디론가 가지는 않는지. 츠나지에 머무르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해져서 가벼이 물었다. 그래, 사실 누구와도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내 쪽에서, 나냐와 함께 트레이너 공부를 하느라 조금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한다거나. 어쩌면 중앙으로 갈 지도 모르니. 마구로 기념에서 이겨서가 아니라, 중앙 트레이너가 될 수도 있는거고. 그렇지만 지금은 조금만 더 욕심내보고 싶어. 너는 후후 웃고. 네 귀를 쓰다듬으면서 나 역시도 장난스레 웃었다.

“꺄아, 하면서 잔뜩 놀라거나 간지럼 탈 줄 알았는데. 마미레 양은 대범하네... 나도 마미레 양을 본받아야겠어. 다음 데이트때에는...”

중얼중얼. 뭔가 계획이라도 세우는 걸까. 그러다 반짝이는 눈으로 네가 윙크하고, 귀를 쫑긋거리는걸 바라보면서.

“마미레 양... 아니, 마미 사부!!! 부디 저에게도 연애 고수의 가르침을...”

그렇다. 이 허접무스메는, 지금 섹시한 어른 여성이 되어 너처럼 우아해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뺫식이라는 이미지로부터의 탈출을 노리는 거겠지. 반짝이는 눈으로, 기대하며 너를 바라보다가.

“그렇구나... 마미레 양은 좀 어른스러운 계열이 어울릴지도. 반짝거리는 보석도 잘 어울릴것같아. 차분한 느낌으로. 아니면 정장도 예쁠지도..?“

”헤헤. 사실 다 잘 어울릴거야, 마미레 양이라면. 분명히. 뭔가 도움이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말해달라구.“

키득거리면서, 너를 올려다보았다.

>>91 우마우마 맛나맛나를 먹고 왔답니다 😚
제가 생각하는 유식이의 승부복은... 원래 게임은 원본생물과 생물탑승자를 고증하여 만들어지곤 하지만, 유식이는 원본이 없으니까 고민되네요 🤔
개인적으로는 치마보다는 바지라고 생각합니다.
😳 "에? 치마?! 그... 속바지 보여버렷 뺫..." 할 거 같았으니까 말이죠

게다가 원본 게임은 사이게임즈다보니까 아... 역시 <그거> 해버리려나? 싶단 말이죠. 반바지에다가 무자비하게 긴 상의를 입히는 사이게 전매특허의 그거요.
검은색 어른스러운 드레스라는 것까지 합쳐져서 제 머릿속에선 이미 이게 유키무라의 승부복이네요.

🤔 그러고보니 프롬이 없으니... 나냐쭈에게 둘만의 무도회같은거 제안을 드려봐야... 사실 나냐쭈의 프롬 계획도 궁금하네 요...

wwwwwww동접이라니 너무너무 기쁜wwww 타이밍이 이렇게 잘 맞다니 신기한www

wwww맛나맛나를 드셨다니 아주 다행인ww 나데나데 해드리는www
Wwwwwwww코이츠ww 피규어가 너무 헨따이한www

확실히 치마 🤔🤔🤔 교복 말고 사복 패션으로 잘 입힌적이 없기는 하지만 유식이 딱히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wwwww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좋아한다는 느낌이라 일부러 바지를 입히긴 했지만... 그러면 교복 치마도 못입었지 않았을까?? 하는www

확실히 그럴수도 있는.....ww 코이츠wwwwww 유식이에게 저 복장은 너무 헨따이한wwwwwwwwww

히다이쭈에게도 올해의 헨따이상을 드려야 하나...(??)

situplay>1597026072>541

"아니, 나는 딱히 네 나이 때 음주하는 게 큰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1년 4개월이면 별로 차이도 안 나는데 까짓거 마셔버리지 그러냐."

아아, 안다. 이게 다 못 배워먹은 체육계의 증명이라는 거! 이러면 안된다는 거! 하지만 어차피 다 알지 않나, 나이가 차지 않아도 마실 놈들은 마신다. 게다가 마셔서만 알 수 있는 게 있다면, 나는 차라리 일찍 마시고 호불호를 일찍 깨우치는 것도 배움이다 생각한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
술버릇을 체감하고 싶은 자가 음주를 꾀해라.

...하지만 마시지 않을 녀석이기에 지금까지 안 마시고 버틴 거겠지. 수련회며 수학여행 따위의 숱한 유혹에도 혹하지 않고.

"...네가 마시지 않겠다면 취햔 다이고의 음성과 사진, 영상 각각 1000엔 3000엔 5000엔부터 시작한다는 점 고지해둘게."

코묻은 돈 뺏어가는 거 아니냐고?
에이 에이, 저녀석 돈 많은데다 금수저 팀이라니까요? 괜찮습니다.

>>98 하지만 저, 유식이가 달릴 때는 반바지를 고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사복이라면 모를까 승부복이잖아요? 입고 마구 나뒹굴고 마군에 섞이고 진흙이튀는 다이나믹한 옷이라면 반바지도 낫배드의 선택지라고 생각해요.(악마의 속삭임)

물론 데레스테는 제 기억상으론 15금이니까, 12금에 걸맞게 저 기장을 명치쯤으로 내려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제 망상속 유식이는 저런 느낌이다 생각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 헤헤...

>>0
situplay>1597026072>988

아니, 그래도 사실 뭐가 제일 자신있냐 그러면 육아랑 요리가 비등비등하다. 어쩌다보니 편중된 가사능력을 자랑하게 됐지만 아무튼 그렇다.
조카의 기저귀를 내가 갈아줘가면서 키웠다니깐. 아 진짜로.

첫 눈이 와서 신이 난 조카의 뒤를 따라나선 것도 누나가 아니고 나였다고. "유우가 나는 일하고 왔으니까 백수인 네가 놀아줘" 라고 하길래 할 말이 없었거든.
아무튼, 눈이 왔다고 신이 난 메이사를 놀아주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거다. 나는 명령받은 대로 머리를 돌돌 말아왔다가...

내가 올려놓기엔 너무도 거대한, 키가 나보다 꽤 큰 눈사람의 몸체를 마주했다.

"...진심이냐?"

여기다가... 내가 만든 눈머리를 올려놓으라고?
나는 메이사과 눈사람을 번갈아보다...

"으랏샤."

하며 머리를 들어올렸고,

"어이쿠!"

하며 제대로 미끄러져 내 머리 위로 눈덩이를 쏟아버렸다.

앗차거! 앗추워! 악 외투안으로눈잇아니옷안으로으악! 맨살에닿았어차거차것으학

...
.........

....................아무튼.
여러 시도 끝에, 주먹만한 눈덩이를 조심스레 포물선으로 던져 몸체 위에 안착시켰다.
벌크업 눈사람을 완성시켰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엣취.

하지만 히다이쭈.... 프롬때처럼 가장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살기등등한 표정으로 전력을 다해 달리고 진흙투성이가 되어 완주한 뒤에 누구보다 예쁜 얼굴로 웃는 모먼트 <<< 고 귀하자나 요.... (?)

wwwwwwwwwwww유식이로 즐겁게 상상해주셔서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 유.. 유식아 너 저런패 션소화할수잇 니...?(유 식이: 쭈 인님...)

>>103 아니제기랄...너무나고귀하잖아요그거🥹🥹🥹🥹🥹🥹🥹
악마의속삭임 듀얼에서 유식주가 이겼어요... 유식이는 아름다운드레스파입니다 이것은방유식절대아리따워협회에서도 공인한 사실이에요...🥹🥹🥹🥹🥹🥹🥹🥹🥹🥹

wwwwwwwwwwww코이츠 진짜 미치게 웃긴wwwwwwwwwwwwwwwww 하 잔뜩 웃어버린www

히다이 쭈.... 욕 망에솔 직하시네 요.....(???) wwww 저 사실 이제 어느정도 히다이쭈의취 향을알 것같 은www

>>105 오호... 그거 궁금하네요 🤔
여유가 된다면 몇 자 적어주실 수 있나요? 😚 사실 저도 제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몰라요...

히다이쭈는... >>>양말<<< 그리고 패션쪽을 조아하시는거같 아요
옷에 따라서 변화하는 아이들의 매력을 너무너무 쪼아하시는것같은www

그리고 가벼운 코미디 일상이라던지, 새콤달콤한것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감정선의 하모니라던지...
또 옛 날만화도쪼 아하시자나요 히히

wwww

마마 왜안쭘 셔요(볼념)

>>107 저는 거듭 말하지만 양말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양말이라는 인체와 밀접하게 접촉하고 장시간 함께하는 의복에서 나올 수 있는 생활감을 좋아하는 거고 양말이라는 것만으로 저의 취향을 설명할 수는 없...(이하 생략.)

네, 저 양말 좋아해요...
사실 패션을 좋아하기보다는 패션에서 우러나오는 캐릭터성을 좋아하는 거 같네요 🤔 오호오호, 남이 봐주는 제 경향성을 듣는 건 재미가 있네요...

답례로 제가 생각하는 유식주의 취향을 말해보자면... 🤔 으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약간의 탈선?을 좋아하시는 듯 해요. 유키무라는 전혀 그런 캐릭터가 아니지만! 풀어주시는 패션 이야기나 그런 걸 보자면 불량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특유의 세심한 감정선 때문에 불량함이라고만 말하기 어려워서 청소년의 탈선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

저 유식이가 마마... 이거 몸에 좋대 내가진짜 어렵게구햇 어 하고 왕짱맛업 는 홍 삼젤 리(냄 새나고씀) 를주면어 떤반응일지 궁 금한wwwwww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

히다이쭈... 꼬릿꼬릿 발냄새도 조아하는 왕짱 우시무시 헨따이군 아...(????)

wwwwwwwwwww먼가먼가 이렇게 더 서로 알아가는거같아 기쁜wwww 하긴 패션도 캐릭터성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ww

헉 어떻게아셧 찌 🤔🤔🤔 (뇌=가 작 은) wwww 마자요... 약간 그런것들 아름답지안 나요..??? 저는 약간 상처받았다던지 불량하다던지 그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변하고 그런모 먼트가조 아요.... 히히 먼가먼가 세심한 감정선이라고 말씀해주시니까 넘 기쁜wwwwww 쵸 부끄러운wwww

그래도 저 요즘 무말랭이 친구들도 너무너무 조아요
우리 고등어쨩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

>>113 후후... 사실 저는 전혀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여러 만화나 소설에서 나오는 템플릿을 사용할 뿐이라... 🤭 유키무라주의 풍부한 감정주머니가 부러울 때가 있답니다. 거기서만 나오는 애절함과 진심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하기 어려울 때가 있거든요 😊 좋은 재목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15금 유식이를 굴리셨다면 또 어떤 느낌의 감정선을 보여주셨을까 궁금한 것도 있답니다... 자꾸 뇌절 AU를 하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쪽이역시 유식주의 본전공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

🤔🤔🤔 저 어쩌면 히다이쭈와 히다이의 성격이 비슷하시지 안을가??? 하는 생각이잇 서요
막 안좋은 그런거 말구... 운동부 특유의 직관적인 사고방식 같은 거..?? 그니가... 말로 설명하기 좀 어려운 데...

히다이쨩은 상처가 있잔아요 그래두 방 밖으로 나와서 열심히 살고 있구, 티격태격 장난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던지 단순하게 애정이 필요하다던지... 그런 부분에서 나오는 두려움과, 어떤 사고방식들 역시도 세심한 감정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아니라면 약간 흐헤헤 나 유식이다 유식이 가고싶은대로 간다(?) 유식이 먹는다 밥 맛있다 (??) 요 런늑김이될 수도있 는데... 히다이쨩 넘 매력적이자나요 🥺🥺 저는 진자 히다이주 특유의 대단함이 너무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wwww

히히 와따시... 칭찬들 어서깁 브다.... 너무 부끄러운wwwww 쵸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

wwwwwwwwwwww저.... 진자 사실 요 즘에 하고싶은게

1. 나 냐쭈랑일 상돌리 거나느 긋하게잡 담하기

2. AU 하 기(15 금으 로)

라서wwwwww 마자요... 뇌절같긴 하지만 🥺🥺 흑흑 먹어도 먹어도 너무맛잇 는......
으음~~~~ 느긋하게 하루나 이틀,사흘 페이스로 길게 답레 주고받을 수 있다면 좀 세심하게 감정선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약간 위태위태하고 무너지기 직전인... 사실 저 19금이엇다 면... 무 물론 참치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지킬거고 먼가먼가 이쪽 얘 기를하고십 은게 아니라?!?!

그냥 그 그런거 잇자나요.... 좀 퇴폐적인 그런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지만, 그건 사실 저같은 허접 입장에서는 제법 독한 향수처럼 다루기 어렵단 말이죠... 그래서 오히려 손이 더 많이 가고 어렵기는 하지만, 15~17금에서 열심히 구를 수 있는 것 같아요. 특유의 그... 스쳐 지나가고 남은 향수의 잔향같은 감정선을 좋아해서요 히 히

"마마? 나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유키가 딸 해준다면. 그래. 얼마든지."

네 농담조에 마미레 역시 농담을 해온다. 키득키득 웃는 모습에 콧잔등을 톡 손가락으로 찔렀다 거둔다. 내년이 오면 계획이 있냐는 물음. 그 물음에 잠깐 마미레는 생각에 잠긴 표정이 된다. 진흙투성이가 돼가면서 경쟁하던 레이스에서, 어느 정도 나름대로의 결과를 내였지만, 바라던 것-여왕이 되는것-은 이루지 못했다.
이제는 트랙의 라인을 따라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먼 미래를 생각하여야 한다. 하지만 달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내년을 생각하면 글쎄.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도 하고 있었지만. 마미레는 아, 음. 입을 방싯거리다 다문다. 널 건너다 본 채, 옅게 웃어 보인다.

"글쎄. 일단은 츠나지에 계속 있을까 싶어."

그것을 본받겠다는 너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연애고수라는 말에 내가? 하며 마미레는 눈을 크게 떠내며 깜빡인다.

"내가 연애 고수였다면, 유키보다 먼저 누구랑 사귀었겠지."

어른스럽다는 말에도 자신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지, 의아할 뿐이다. 차분한 느낌, 반짝이는 보석. 어느 부분에서 자신을 어른스럽다 생각하는 걸까. 반짝이는 네 눈빛을 보니 더더욱 모르겠어 앓는 소리를 낸다. 그런 네 말에 입가의 웃음을 따라 번지듯 눈웃음 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응. 코디를 짜다가 막히면, 꼭 의견을 구할 테니까. 항상 핸드폰 옆에 두고 있어야 해?"

>>109 옅게 자다 깨다 반복하다, 그냥 일어났어 ~-~

홍-삼 젤리라니 우우. 단 게 좋은데. 그래도 유키가 준 거니까 고맙다며 받아먹을까.
유키에게도 몸에 좋으니까 건강해지려면 유키도 먹어야 한다면서 먹이려고 들겠네 (??)

>>116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저도 좀 행동파인 타입입니다...
물론 히다이는 캐릭터이니만큼 제 성격에서 썩은 부분은 도려내고 싹난 부분도 치우고 껍질도 깎고 굽고 찌고 MSG도 잔뜩 뿌렸는데요, 아마 히다이의 캐릭터성에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요인은 그 중 제가 제일 고심해서 뿌린 MSG... 회피형인데다 멍청하다는 속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의도적으로 자기 감정에서 눈을 돌리게 해서 '갈등이 생겼다 → 바로 해결!' 도식에서 벗어나도록 했거든요. 히다이의 최악버튼 속성의 코어가 아닐까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유식주의 이런 피드백이 늘 마음의 양식이랍니다 😊

사실 저는 유키나냐도 많이 관전하고 싶은데... 두 분의 일정상 어려운 것 같아 제 커플조차 아닌데 마음이 아쉽곤 하답니다. 일대일을 가게 된다면 종종 관전하려구 해요 😚... 가능하다면 꼭 가주기입니다.
엔딩 이후의 애프터도 가능하다면 15금 AU도 꼭 참여해주세요.

wwwwww마마... 따듯한 우유라도 한잔 드시고 푹 쭘시는... 와따시도 아침일 찍부터 누가 찾아오는 바람에 5시간밖에 못잤더니 너무 멍한wwww

wwww귀여워...... 그렇구나... 나도 먹으면 마마에게 이것저것 먹일 수 잇 는거구 나...(???)(유 식이: 쭈 인님...)
wwwwwwww저 유식이가 마마 꼬드겨서 쵸 매운 핵불닭 10개 먹방 챌린지 같은거 찍어서 우마=스타그램에 올리는 생각했더니 넘 웃긴wwwwwwwwwwww

마미레... 늘 생각하지만 백합물의 보케왕자님 포지션. 정통왕자님의 옆이라 빛은 조금 바래지만 분명 서브남주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다 가끔 웃긴 에피소드까지 내어주는 감초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숨쉬듯이 백합을 만들어가는 솜씨가...!

비유가 좀 그렇지만, 마치 멸치액젓처럼 없으면 한식의 성립이 안되는 무언가같은 감칠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백합 많이 해주세요... 저 백합 잘 먹어요.

wwww히다이쭈... 그래도 누구나 성격에 나쁜 부분이 있는ww 와따시도 사실 막 그렇게 좋은 사람도 아니구.... 먼가먼가 와따시땃쥐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고 그래서 매우 감사한... 우웃 새 벽감성이마 구마구 올 라오는www

wwww마자요 히다이쨩 막 엄청 똑똑하고 반듯하고 해결도 척척박사였으면 유식이랑 이만큼 가까워지는데 좀더 시간이 걸리지 안앗을가 십기도 하구www 코이츠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솜씨가 메챠쿠챠 대단한www

wwwwwww마자요.... 저도 적어도 이번주는 힘내서 나냐쭈 편하실것같은 오후 6~10시에 붙어있어보려고 하는wwww

우우 우우 너무해 일대일은 와따시 엔딩때 딱 말씀드리려구 했는데....(???) 히히 당연하죠~~~~ 저 애프터 넘 기대중이라 15금뿐만아니라 이것저것 잔뜩 기대중이라구요 히 히 히(욕 망가 득)

마자마자 마마는 완죤 보케왕자님이야 천연이고 너무예쁘고 섹시하고 그냥 숨쉬듯이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구...(진심주책 ON) 저 마마가 너무조아요... 마미레쭈도요....굉장히 매력적이신wwwwwww

>>120 하지만 유키 답레도 주고, 놀고 싶은걸. 그것보다 5시간밖에 못 자고 출근이라니... 걱정이네... 괜찮아?
매운 거에 약해서, 도망치려고 할 거 같아 ~-~ 마미레 : 😐 미안 유키 나 바쁜 일이 생겼어 (??)

>>121 >>123 🤔🤔🤔🤔 에에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구나. 나는 뭔가 크게 의도하고 그런 건 아니여서.
그래도 뭐.... 마미레를 처음 짤 때 그런 느낌을 생각하고 있긴 했었으니. 다행이다 싶네 ~-~ 둘다 고마워 wwww

www마마가 저 걱정해주시는것처럼 와따시도 마마가 걱정되는... 오늘은 출근 안하시는??www(나데나데)
히히 와따시 조금 멍 한것빼고는 다이죠부인wwwww 코피도 안 흘리고 배도 안 아픈www 운동을 해서 그럴지도 모르는wwwww

wwwwwwwwwwww마마 너무너무너무귀여운wwww 저.... 귀 여운아이를보 면... 괴 롭히고십 은 병 이잇어 서.... 꼭 잡아서 핵불닭 먹여주고 싶은wwww(그렇게 마마와는 두번다시 말을 할수 없게 되었다...)

wwwwww마마... 완죤 천연이야.. 대단해.....
와따시 사실 마미레와 마마도 닮으신것 같다고 생각하는www 너무너무 매력적인www

>>125 아니 하는 wwwwwwww 큰일난 wwwwwwww
운동의 효과인가, 그렇다니 00 다행이야 정말.

에에 이 악마! 우우. 마미레가 흑흑 울면서 미워할거야. (농담)
끌려오면 그 마미레가 덜덜 떠는 걸 볼 수 있을지도. 😗 그리고 매력적이라 해줘서 고마워 ;)

wwwwwww헉 설마 백 조의삶 으로돌아와버 리신...???(오들오 들)
히히 마자요 아주 다행인wwwww 이제 곧 새해기도 하고~~~ 와따시 쵸 TMI지만 사실 새해즘에는 귀국하려구요... 비자도 거의 끝나가기도 하구... ☺️☺️ 히히

우웃 마마 나 미워해??? 🥺🥺🥺🥺🥺🥺(농 담)
wwwwwwww 진~~~~짜 너무너무너 무귀여운www 저히 크리스마스즘에 단체일상 할수잇으면 어 둠전골 꼭 해요 히히 쵸 매운 전골을 먹여줘야만wwww
오히려 와따시가 감사한wwwwww 마마덕분에 매우매우 즐거운wwww(낼 룸)

>>127 주말 근무를 했으니 쉬는 날이지만, 급한 일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네. 곧 슬슬 준비하고 가야지 흑흑.
핫. 그러고 보니 유키주는 해외러였던가. 00. 얼마 만에 귀국하는 거야? 돌아오면 푹 쉴 수 있길 바라.

응. 그때 있을 모두 모아서 단문으로 핑퐁 하면서 놀면 될 거 같네. 마미한테 매운 걸 먹이려 한다니, 볼 꼬집기로 복수할 거야 ~-~
그리고... 내가 더 고마운걸. 새벽에 잠 못자고 깨어있을 때나, 마미레한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정말 고마워.

우엥엇 재서 현 실은이리도잔 혹한 가 🥺🥺🥺 그 그래도 백조가 아니라서 다행인...가...? 으?헤
wwww얼마 되지 않은www 이것저것 합치면 2년정도밖에 안되는ww 히히 아리가또 아리가또한... 마마두 주말 내내 힘내셨는데 꼭 푹 쉬셨으면 하는(나데나데)

wwwwwww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설레는wwww 마마에게 볼 꼬집힌다??? 이것도 좋 은시츄에이션이거든 요....(마마:키모...)

아녀요 진자루... 마마 완젼완젼 매력적이시고 좋은 분이라... 오히려 와따시가 놀아주셔서 메챠쿠챠 감사드릴뿐인🥺🥺 못난 유식이와 와따시와 시간 보내주셔서 넘 감사드리는... 마마... 쪼 아해 요....(낼 룸)

>>129 2년이라니 긴 걸 00. 한국 오면 그동안 돌아오면 하고 싶었던 거 다 할 수 있길 바라.
나는... 점심 이후에 일찍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때 돌아오면 푹 쉬려고. 응 ~-~

양볼을 쭉 당기면서 유키무라의 이름을 부르면서 빤히 바라볼까?

그리고 그 매력도 유키주가 잘 받아줘서 나오는 거니까. 나도 고맙고, 좋아해.
우우우.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출근길이 운전해서 40분이 넘어가서. 슬슬 출발해볼게. 남은 하루 파이팅이야.

히히 마마 아리가또 아리가또한...(낼룸)
wwwww마마도 일찍 들어오셔서 푹 쭘셨으면 하는www 비 오는데 조심하시구 늘 건강하시는www

wwwwwwww코이츠wwww 나냐의 "꼬리콥터공격" 이 두렵지 않은wwwwww

히히 기 뻐 요
마마 잘 다녀오시는wwwwwww(낼 루 움)

갸악

>>132 낼 룸

오리너구리주... 아타시쟝 출근중이지만 집에 가고싶은...

레이니쭈... 나 아직 집에 못갓어...

🥲

오리너구리쭈...
히터 고장났어...🥹

레이니쭈....(낼룸) 나너무슬 퍼....
우웃 우웃 핫팩 하나만 사는건 어떠신..???🥺 점주님을 혼 내요...

비 가와 요
출 근하 기시 럿....

주말 내내 허리가 빠개질거같은 고통을 이겨내고 돌아왓다.
그사이 겨울피리어드2된거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139 메 이쨔... 간 바레에 요(낼 룸)

>>140 ww밋죵... 지금은 괜찮으신? 병원 가보셔야 하는거 아닌?www

>>141 우엥 유식상
나.......출근해야 해서 못 가 (죽은눈

유리너구리...
유리로 만든 너구리같워요(?)

암튼 미즈호주 유식쟌 앵하임다
미즈호주는 괜찮으신가여..?

>>143 일단 개그 칠 정도의 상태는 되니 안심하라구
메이사상 앵하 이오

오늘의 할 것

겨울 피리어드 1 정산
드디어 시간이 난데스... 반드시... 끝낸다...

원더주 원더호이~

메이사주도 원더호이인데스웅
격동의 2주였던데치...

원더주 원더호이인 desu

미즈호주도 원더호이인데스웅

>>142 밋죵... 간 바레간 바레인....

>>143 wwwwwwwwww 어감이 상당히 귀여운www
행운의 유리너구리를 보다니 운이 좋 군요... 오늘 월루할 확률이 늘어납 니다(?)

>>145 원더쭈... 오랜만이에 요... (낼 룸) 잘 지내셨나 요???

고양이

낼룸
낼
룸

크으윽 심장....

마-사바주
낼루미야?

프리지아 인앤콜에서 만든 벌크업 눈사람이 너무 웃겨서 그려봣슴니다..(?)

그에엑 짤이.. 잘렷서...

카니발리즘과 낼름낼름이 유행하는 앵시어스 웨이브...
...그렇군.. 구강기인가..(??????)

잡아먹어요

응애...

>>158 잡아먹어요

레이니주를 잡아먹은 코우주를 잡아먹는 미즈호주

갸악

축축한 월요일....

눅눅 해 요

제습기가 필요해요...
아니 저번주까진 건조해서 가습기를 썼던거 같은데..(?)

춥고 눅 눅하고 졸 려요
이 상해...

겨울...2....?!

>>156 헤헤... 귀
여워...

몬다이쌤 안뇽~
벌써 겨울2.... 마 구로 가다 가와 요....

온천여행이니 슬슬 일상을 구해야겟군
Dog소리 에너지 풀충전이다

미즈호주 앵하앵하~

온천....
다들 목욕 끝나고 나오면 뭘 마시는 타입일지 궁금해졌읍니다
메이쨔는 바나나우유 마실거같은데

메하 미하입니다 👋
우우... 커피를 좀 마시고
숙소로 들어가서
잠깐 일상을...할래요

습해..

코하입니다 👋 비가 왔나 보네요?

>>170 온천에서 동동 띄운 사케일듯해요
끝나고 나선 일반 우유!

코하코하~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습하고..
으아 밖에 바람도 엄청 부네요 소리가 살벌해....

사케랑 일반우유구나 몬다이... 상상하던 그대로라 대만족입니다(???)

>>174 한국은 요지경이네요... 이 시기에 비라니

요기도 대충 했으니 일상 구해볼게요~
오늘은 숙소에서 쉬는 날이라 프리입니다.

내일 아침까진 쭉 비가 올 거 같아요😿
축축한 날....

모하..
비가 그치질 않아..

일상...!
하지만 저 아직 퇴근이 멀었고.. 월루를 하기엔 불쑥불쑥 찾아오는 일이 꽤 있어서😿
관전을 위해 팝콘을 꺼내는 걸로 할게요.. 월요일은 고통뿐이군...(?)

그러면 팻말을 꽂아놓고 메일함을 처리하러 다녀올게요 😊... 잡담도 종종 하겠습니다.
일이 너무 하기 싫은 기분이거든요...

>>169 미즈호주 아직 일상 구하시고 이 레스를 보시거든 일상 한 번 해요 저희~

어째서 아직 4시밖에 안됐지..
퇴근하고싶다.....

저.... 15금 외전 메이사가 궁금해요
약간 위험한 농담을 한다는 건 기억나는데, 그 외의 속성이 바뀔까 하는 것이 요즘 망상회로의 마이붐입니다 🤔
몰루아카의 무츠키 같은 느낌이 되려나요?

수상할 정도로 15금에 집 착하시는 히다이쭈.......

음~ 무츠키랑 비슷한 느낌이 될 것 같죠...? 무츠키는 매수각희보단 소악마 쪽이긴 하지만요

사실 15금 외전을 하더라도 위험한 농담은 아마 잘 안할 거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는데요, 사유는 저의 급발진으로 인한 상어아가미행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신 매도할 때 쓰는 어휘가 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요? 아니 이것도 잘못하면 상어아가미인가... 쫄보가 굴리는 매수각희란 어렵군요....

그 외엔.. 승부복 디자인이 살짝 달라진다던가
사복이나 수영복도 살짝 달라진다던가 뭐 그런 느낌일지도...

레 이니 도15 금되 면몬 가바 뀌나 요?
갑자 기궁 금해 진

🤔.......
다이고가 자신한테 신경 안 써준다는 생각이 들 때 마다 어디를 다쳐서 돌아오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니까 끔찍 해졌 어요😞

...우리.. 15금 하지 말죠...(???)

😖

계속 비오니 퇴근도 큰일일 것 같은...

15금 미즈호
놀랍게도 변함이 없다.

🤔 미즈농은... 12금이 아닌 곳에서는 다이애나의 폭력성이 더 적나라해질거 같단 생각이 있었어요...(????)

우우 비가 오면 퇴근길이 큰일인... 근데 비가 안 그치는..
내일까진 쭉 내린다고 해서 절망하는 중입니다.....

저희... 15금 하지 말죠... 🥺🥺🥺
상어아가미 무서워
다쳐오는 것도 무서워
12금에 고일래요

12금이 아닌 앵시어스 웨이브.... 무서운...(?)

무섭지 않아 요
15금 미즈호? 읔식상 포함해서 minasan 이 브레이크 안걸어줬을 경우에 미즈호가 15금 미즈호다.
ㅋㅋ
우리 15금 하지 맙시다

15금... 나니와는 달라질게 엄는대

나니와주 앵하앵하~
나니와는... 우등생이니까..(?)

>>192 완전무섭자나요...

안 돼
히다이주에게 깃든 15금 망령을 본의아니게 퇴마해버렸어...

15금 망령 : 끼헤에엥..

>>196 갈!!!!! 어서 퇴마되지 못할까!!!!!!!

그치만 저 불쌍한 15금보다는 달콤살벌짜릿한 15금이 취향이어서요...😞
15금 망령은 잠시 전략상 후퇴입니다

>>197 그래서 일상... 생각 없으신가요?
텀이 늦기야 하겠지만요.

>>199 그러고보니까 me가 궁금한 게 잇엇음
츠나센의 온천여행은 모두 다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인가??

>>200 일상하신다는 의사표현인가요?

저 솔직히 말하자면 미즈호주와 일상 구하는 타이밍이 겹쳐서 제의드리고 답장없이 씹히기가 이번 포함 3번은 되는 듯해요.
일상 한다 안 한다 분명히 답변 주세요. 싫으시다면 저도 이제 제의드리지 않고 다른 분들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 타이밍이 계속 안 좋아서 엇갈렷는데 이번 거는 확실히 일상하겟단 신호가 맞읍니다.
아놔 상황 생각하고 있는 레스란 말임 당연히 일상 "ㄱ" 지

>>202 네. 알겠습니다.
말 나온 김에 조금 적자면, 저 그동안 이런 상황 꽤 무례하다 생각해왔고, 회피하는 식으로 거절하시는 것 아주 유아적인 대응방식이라고 여깁니다. 앞으로 종종 제의드릴텐데 거절하실 거면 제대로 말씀 주시길 바랍니다. 엇갈렸어도 그에 대한 간단한 말씀 정도는 충분히 주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지만 하시고, 여기에 코멘트 달지 마시면 좋겠습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미안해요, 하지만 이번 건으로도 충분히 무례하게 느꼈다는 점 적어두겠습니다.)

상황은 역시 온천여행이겠죠?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온 건 아니지만... 🤔 평범하게 료칸 온천 느낌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듀얼 다이스 굴릴게요 😊
.dice 1 100. = 59
.dice 1 2. = 2
1. 높선
2. 낮선

.dice 1 100. = 35

이걸내가지네

온천 료칸 로비에서 마주쳐도 좋고 공용 휴게실에서 마지막 남은 우유를 놓고 경쟁해도 좋을 거 같아요 🤔
편한 대로 주세요

수많은 고비 끝에 겨우겨우 얻은 온천여행권!
그렇게 해서 오게 된 온천!
단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

" ㅎㅎ "

예. 아니었습니다.
오즈 학원장님의 변덕(아닌 변덕) 으로, 모두가 같은 지역 온천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코우 씨와의 달콤한 시간은 갔다. 안녕, 굿=데이 여....

하여튼 그렇게 해서 유카타 차림으로 내려온 공용 휴게실에는 우유병이 하나 남아있었다. 딱 하나 남아 있었 다. 그것도 그냥 우유도 아니고 바나나 우유!
이 기회를 그냥 저버릴 니시카타 미즈호가 아니다. 바로 바나나 우유를 손에 넣으려는 그 순 간 !

"어라, 히다이 트레이너님, 이런 곳에서 뵙게 되다니 오랜만이랍니다. "

근데 왜 이런 걸로 경쟁을 하고 있는 거죠 저희는??

너무 오랜만에 굴려서 문체가 평소 문체가 아니다
대충 눈물이 앞을 가리는 미즈호주

아고 삭신이야

>>209

(타박상으로 사망)

>>207 미즈호

인생이란 뭘까?
뭐긴 뭐야, 온탕에 뜨끈~하게 몸 지지고 뎁힌 사케로 속까지 지지고 나서 정신이 나갈락말락한 상태로 시원한 우유를 마시는 게 아닐까? 난 그게 인생 같다.

그렇게 생각하며, 냉장고 문을 열고 딱 하나 남은 우유병을 집으려던 순간.
맞은 편에서 다가오는 작은 손을 마주치곤 고개를 들었다.

...알고야 있었지, 츠나센 학원에서 보내주는 온천 여행권이니까 역시 올 수도 있겠다고.
근데 이런 료칸은 아가씨 씀씀이에 안 맞지 않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아니, 나 진짜 찬 거 먹어야 할 거 같은데. 머리가 팽팽...

"...안내면진다가위바위보!"

라고 하고 보를 내는 척 우유병을 쌔빌 시도를 해본다.

.dice 1 100. = 26
높은 쪽이 우유를 갖는다...!

코우주 앵하입니다 👋

그보다 히다이 필패잖아 🤭

>>212
" ? "

진짜 어쩌다보니 속도 싸움이 되버린 걸까???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잠깐, 아주 잠깐이다. 아, 아무리 봐도 그냥 넘겨드려야 할 것 같은데....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다. 한참 노곤노곤해지고 나와서 마시는 우유를 포기할 순 없단 말이다!!!

"가위 바위 보! 랍니다? "

하여튼, 그렇게 해서 한 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한 뒤 다른 손으로 우유를 꽉 쥐려 하였다.
결과는......

.dice 1 100. = 8
아무튼 높은 쪽이 우유를 갖는다.

이걸 지네

이걸ㅋㅋ
지네ㅋㅋ

매너리즘 문제로 내일 오겠슴..

스토라토상..... 다녀오 시오

스바
일상 좀 돌려야 하는데..꺼흑꺼흑

>>219 님 슬슬 일상할 기력이 돌아오셨습니가??

우헤헤 이른 퇴근 최고...
근데 저히 온천여행 16일부터 아니엇나 요...? 마구로 끝나고 가는 줄 알았는데...

>>214

내가 이김. ㅅㄱ. 고릴라는 강할 뿐이지 빠르지는 않음을 우리는 가면라이더 오즈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나는 의기양양하게 우유병을 뺏어들고, 여자에게서 마실 것을 뺏었다는 수치심도 없는 채로 뚜껑을 반쯤 땄다가...

물씬 올라오는 바나나 향기에 다시 닫고 니시카타에게 내밀었다.

"...나 바나나 우유 못 마셔. 너 마셔라."

제. 젠장... 온천에 너무 오래 있었는지 속이 메슥... 아닌가, 이거 취한 건가? 아닌데. 한 병 마신다고 안 취하는데... 우욱.
아무튼 요즘 중앙 트레이너 시험 준비한다 그러고 상태가 안 좋긴 했었는데......

"그, 그리고 부탁인데...고마우면 제발 나 찬 거 하나만 사주라..."

아이스크림 같은 거라도...
나는 결국 시뻘건 오니같은 몰골로 휴게실 벤치에 엎어졌다.
와... 나 불쌍하지?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주면 부활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안 해줘? 버리고 갈 거야?
너무하다는 말을 장전해둘거야.

이럴
수가

스트라토주 앵하앵바입니다 👋
메이사주 앵하👋...
헉...?!

히다이다이상
우리.... 어떻게 하쉴?
이 럴 수 가 온천여행이 16일부터라니!!!!

스트라토주 푹 쉬고 오세유...

엣 그
캘린더에 16일부터라고 되어있길래... 당연히 그럴 줄 알앗서오....

기력이야 있는데 먼가 매너리즘?번아웃? 온거같..
메하

>>225 🤔
저는 이대로 쭉 해도 리셋하고 다시 해도 상관 없지만요... 편한 대로 정해주세요.

바나나우유 못마시는 히다이...
만우절에 자취방 냉장고를 바나나우유로 가득 채워주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습니다(?)

>>228 ㅋㅋ좋다 좀 일찍 타임머신 돌렸단 생각으로 그대로 답레 써오겟음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리셋?? 먹는 것이다

>>229

(?)

>>222 히다이다이

아 뿔 싸, 우유가 결국 넘겨져 버렸다! 손을 아무리 꽉 쥐고 있었다 해도 그건 날쌘 손에 비빌 바가 아니었다. 이대로 그냥 우유병을 열고 마시는 것을 지켜보는 건가 하던 찰나.....

" ? "
"그냥 드셔도 괜찮은데..... 잘 먹겠답니다? "

아니 이 사람은 왜 의기양양하게 가져가놓고 왜 도로 주시는 것일까. 의아하게 표정을 지으면서도 일단은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바나나 우유병을 받아들었다. 그리고는 어느새 휴게실 벤치에 새빨개진채로 엎어진 히다이 트레이너님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런, 이런. 이 모습을 담당 아이가 보게 된다면 무슨 표정을 지을지. 아무리 더우셔도 체통은 지켜야 하지 않겠어요.

"자, 히다이 트레이너님. 여기 받으시겠어요? "

그런 의미에서, 사 드리기로 했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232

우리 버스안에 ㅎㄹㅅㄲ들 하면서 계속 큰 소리로 욕하는 이상한 할아버지 있음
무서운 desu
기에에엑 아무튼 집 간다

>>234

엎어진 유우가를 본 메이쨔...🤔

허접❤️ 현기증 날 때까지 탕에 있던 거냐고❤️ 자기 한계도 모르다니 한심해~ 하면서 부채질 해주겠죠...(?)

>>233 미즈호

"마나님의 하해와 같은 은혜에 감사드리옵니다."

...단 거다.
그래도 차가우니까...
바나나 향보다는 바닐라 향이 견딜 만 하니까.

니시카타 님께서 하사해주신 아이스를 받아들고 고양이가 물 마시듯 할짝거렸다. 으, 으윽 달아... 온 몸에 당분이 스며들면서 혀를 중심으로 쪼그라드는 기분이다. 나는 얼굴을 찡그린 채로 끼깅...깨갱... 아무튼 살기 위해 소 여물먹듯 아이스를 먹기 시작했다.

체온이 낮아지니 좀 살 만 한 것도 같고. 그러고 나자 아까 들었던 근본적인 의문이나, 내 기준에서 맛알못인 바나나 우유 같은 것에 대한 쿠사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보다, 너는 왜 여기 있는 거냐? 온천 여행권은 다른 녀석들에게 줘 버리고 '오호호 코우상 우리끼리 고오급 별장에서 겨울바다를 즐겨요' 할 줄 알았는데."

요즘 나의 장기인 성대모사다. 100점 만점에 몇 점?

40점

코우상이 아니라 오빠야였으면 60은 넘겼겠군(?)

소시지 빵점이요

모두 앵하임다 월요일 잘보내고계심까

>>238

어, 그 마나님이란 호칭 역시 부끄러우니까 그만둬 주시겠어요..... 라고 말할 틈도 없이 어느새 히다이 트레이너님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해치우고 계셨다. 말을 꺼낼 타이밍을 놓치고 그저 가만히 먹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다. 저 달콤하고 맛있는 것을 무슨 소금을 혀에 들이붓는 느낌으로 먹고 계신건 히다이 트레이너님밖에 없을 거다. 나 참,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지.....

" ? "
" 그야 코우 씨께서 온천여행권을 받으셨으니까, 저도 그에 따라 오는 것이 당연하잖아요? "

아니, 그보다 그 성대모사! 그 성대모사는 또 뭔데!

"별장 같은 것은.....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답니다. "
"아버님이랑 요새 크게 한번 싸워서 사이가 안 좋게 된지라..... "

아무튼 그래서 별장이 일단 있단 소리죠?

다이고주 앵하앵하~
집에 일찍 들어와서 뜨끈한 오뎅을 먹는 월요일..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다하
소시지빵 먹고싶다..

정산할게
많이밀렸서요... 기억나는거만 해야지...

다이고주 온 레스주들 모두 모하 이오
드디어 레스를 키보드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집에 왔다 그 말이다

>>242 미즈호

"아니, 그러니까 너네 정도면은 이정도 료칸은 눈에도 안 차지 않느냐는 소리잖아. 별장이 아니더라도 어디 료칸으로 료캉스 같은 거 갈 정도는 되지 않냐."

"...!"

"서, 설마 아버지랑 싸우고 거지된 거냐..."

나도 누나랑 싸우고 독립해 나온 뒤로 적금 다 털리고 거지 됐는데. 나는 찡그리고 아이스크림을 먹다 말고 경악해서는 니시카타를 바라봤다. 쟤는 26살에 독립했는데 나는 3n세에 독립?! 이런 제기랄... 진 기분이야. 하지만 불쌍하군.

아니? 불쌍하지 않아. 금수저는 부러뜨리거나 입에서 빼거나다. 언젠가 놓아야 할 수저였느니라.

나는 멋대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기운내. 바나나 우유는 내가 사줄 테니까. 퉁치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더 비싸지만, 그런 사소한 거 쩨쩨하게 따지지 말자고.

하 이제부터 퀼리티가 좀 그나마 올라가겠군......
지금까지 모바일에 맞춰서 쓰느라 일부러 퀼리티를 낮췄다 그 소리임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모하모하임다(반가움의 땐 쓰)

인형을 슬슬 구매해서 선물을 줘야 하는데...
스위밍이나 체육복같은건 뭔가... 트레이너용이 아닌거같은...

>>250 뭔가 최근 다이고주는 발랄한 기분이 들어요 😊

다이고(사복) 다이고(라이브복장) 다이고(정장)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저는 라이브복장이 좋아요.

또레나들도 위닝라이브 해주나요..? 보고싶다아🤭

으에
아침에 목이 아프고 부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열이나요
이거 설마 코ㄹ...

>>247

"에? 그냥 아버지께서 생각하시는 [ 좋은 딸 ] 로써 집안의 재산을 마음 편히 이용하며 다니기엔 그냥 좀 눈치가 보일 뿐이랍니다? "

히다이의 말에 미즈호는 단언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는 이런 말을 덧붙이려 하였다.

"그 뭐냐.... 그런 거 있지 않나요, 염치 라던가 말이에요. "
"저도 이제 스물 여섯, 스스로 홀로 설 염치 정도는 있답니다. "

To 히다이다이 트레이너님께.
미안하지만 싸우고 난 뒤 온전히 츠나지에 눌러앉을 수 있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받는 돈은 끊기지 않았답니다. 다만 예전과 달리 눈칫밥을 아주 크게 먹게 되었을 뿐이다. "교토로중앙으로 돌아가지 않겠사와요! " 라고 말해놓고 중앙으로 돌아오라는 아버지의 지원을? 그냥 마음 놓고 받을리가. 니시카타 미즈호에게 있어 자존심이 없지는 않다.
그래서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돈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주는 월급과 모아놓은 돈으로만 쓰고 있다 그 얘기다. 이게 뭔 소리냐고? 지원해줘도 그 돈 안 쓰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는 소리다. 받기에는 아주 찜찜한 돈이라서. 찝찝한 돈이라서.

"...그, 히다이 트레이너님, 그래도 우유를 살 돈 정도는 있답니다...? "

대체 자신을 어 떻 게 보고 있는 것인지 의아하게 히다이를 올려다보며, 미즈호는 지갑을 꺼내들었다. 돈은 더 많이 돈이 있는 제가 씁니다. 나약한 히다이 트레이너님께서는 들고 계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드시도록 하세요.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253 독감 백신을 맞았다면... 코로롱일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252 메이사뾰이 출게요~

레이니주... 😿
간이키트라도 해보심이...

😭

>>251 발랄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어요(?)

수트와 사복... 라이브 복장...은 뭘까 좀 궁금하긴 함다 또레나의 라이브 복장...?
또레나의 위닝 라이브...?
이거...?

>>255 야광봉 들고 흔드는 메이쨔가 나오겠군요(?)

>>2543 에
메이사주 말씀처럼 키트 한번 써보시는건 어떻슴까... 아이고 날씨가 이래갖고...8ㅁ8

또레나의 라이브 복장?
뭐지? 무대용 으로 수선된 기모노를 입으면 되는 것인가?

>>253 님 아.. 키트 검사를 해보시오

>>254 미즈호

"아니, 오히려 마음 편히 이용해야 나쁜 딸인 거 아냐?"

아버지의 등골을 본메로우까지 싹싹 털어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집안의 대들보 뽑아다가 사업하다가 말아먹는 정도는 되어야 못된 딸 아닌가? 나의 기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나는 머리 위로 물음표?를 띄우며 되물었다.

"오히려 내 딸이 혼자서 알아서 살겠사와요~ 라고 나간 뒤에 골골 겔겔 이런 여관에서 휴가를 보내는 걸 알면... 네가 그럼 그렇지 소리가 나오면 나왔지. 네가 돈을 써도 안 써도 빈정거림은 받게 될 거라고. 그럴 바엔 시원하게 돈 쓰고 배 째고 빈정거림 즐기는 게 가성비 아니겠나. 그런다고 호적을 파겠어, 내다 버리겠어? 못해 못해."

그래서 내가 아직 본가에 안 갔다. 네가 그럼 그렇지 소리를 들을 거 같아서. 게다가 나는 진짜로 집안 대들보를 뽑아 쓴 적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안 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부자 아가씨 속성은 중대사라고. 유지해야 한다는 게 내 소견이다."

이게 본론임.

막줄이 핵심이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인 거시야..

비는 중대사..

리카주 앵하입니다 👋

리카주 앵하앵하~

리카주 어서오십셔!

f리하

오늘은 북적거리네요~

사람들 모인 김에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
월요일이라 기력이 모자라네요 흑...

>>262 히다이다이

" ! "
"그럴.....수도 있겠군요? "

깨달음을 얻고 눈을 초롱초롱 밝히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돈을 쓸 생각은 없는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 돈은 지금 쓸 수 있는 돈이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흐으으으으음...... "

아, 여기서 이걸 말해줘야 하나? 코우 씨는 아직 모르고 있을텐데?
솔직히 고민이 된다. 고민이 아주 많이 되긴 된다. 하지만.........하........그래. 말하고 말자.

"혼수를 준비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돈이 꽤 들잖아요? 그러니 아무튼 많이 안 쓰고 아낄 것이랍니다. "

아, 저질렀다 자폭. 이거 코우 씨에게 절대 비밀 입니다.
절대로 비밀. 절!!! 대!!! 로!!!!! 비밀. 당사자도 모르는 채로 준비하고 있으니까!!!!!!!!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덜 쓸 것이어요. 물론 아이들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 않겠지만. "

리카주 굿이브닝 이오

>>271 미즈호

우왓, 녹는다 녹아. 멍때리다가 손가락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지자 낼름 핥고는 콘 째로 입에 왁 집어넣어버렸다. 귀찮다! 악! 달아! 그리고 차가워! 머리가 띵해! 더웠다 차가웠다해서 혈관이 터지려는 게 느껴진다...!

관자놀이에 손가락 관절을 문질러가며 끙끙 앓던 나는, 니시카타의 자폭에 원래도 퀭했던 눈이 동태눈깔처럼 쪼그라드는 걸 느꼈다.

"..."
"후................................"


"후우우우우우.............................................................................."


"아~~~~~~~~~~~~~~~~~~~~~~~이 진짜 사랑이 뭐라고―――――――――――!!!!!!!!!!!!!!!!!!!!!!!!!!!!!!!!!!!"

"좋~~~~~~~~~~~~~~을 때다 이 짜식들아―――――――――――!!!!!!!!!!!!!!!!!!!!!!!!!!!!!!!!!!!!!!!!!!!!!!!!!!!!!"

미안. 나는 자취하고 가로등 옆에 버려진 대형 폐기물 주워와서 헤헤... 코타츠다 코타츠. 접이식 테이블이다. 히터다. 헤헤... 이제 얼어죽지 않아...하고 쓸 때 혼수 준비한단 게 갑자기 꼬와져서.
이 료칸이 뽑혀나갈 정도로, 한창 때 국대를 노리던 폐활량 그대로 쩌 렁 쩌 렁 내질렀다―!!!!!!!!!!

히다이다이야 이게 무슨 짓이냐!!!!!!!!!!!!!!!!!!!!!!!!!!!!!

참고로 유키무라한테도 했었으니까요 😉

이제 텀이 좀 느려집니다... 😞

히다이쟝....

그거 폐기물 아니고 메이쨔가 몰래 갖다둔거니까...(??)

히다이에겐 메이쨔가 있잖아요😺

>>277

😧 "...!!!!"
😥 "어, 어쩐지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가 없더라...!"

으 그나저나 너무 추워서 침대로 피신했는데...
태블릿과 블루투스 키보드의 조합 생각보다 괜찮네요😚
그런 의미에서 느긋하고 뜨듯하게(?) 일상 구해봅니다~

>>273

"에, 에에에에에에?!!!?! "
"히, 히히히히다이 트레이너님!? 소리가 너무 크시답니다?!!?!? "

아니 진짜로 너무 큰 소리라서 저 위에위에 코우 씨가 계신 방에까지 다 들리겠다!!!!!! 진심으로 이게 무슨 짓이냔 말이다!!!!!!! 남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진짜로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 YES ] 란 대답만 받으면 만사천리로 바로 초고속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걸 이렇게 큰 소리로 외쳐버리면 어떡하냐 이 말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으로 나라잃은 히메와 같은 표정으로 한동안 히다이를 올려다 보다가........

".....저, 좋을 때는 히다이 트레이너님도 마찬가지 시잖아요....? "
"그러니까 소리를 조금만, 조금만 많이 낮춰주시고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

진심으로 간절하게, 히다이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진짜로 이건 비밀이랍니다? 비밀로 해야 하는 이야기랍니다......? "

아니 제발 히다이 트레이너님 제 바램을 들어주세요. 이거 진짜로 비밀로 하지 않으면 다 재미없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라구요.

>>278 후히히(??)

>>279 😼 "그냥 주면 안 받을 것 같아서 몰래 준비해봤어"

>>278 😅

>>281 .dice 1 3. = 3

히다이다이야 이렇게 불안한 적이 없 었 다 !!!!!!!!

키트가 집에 많았는데
없어요😞

레이니쭈...😿

느긋하고 뜨뜻한 일상....흠....

하신다면 즐겁게 할수도있다는거시야

>>281 미즈호

난감해하는 얼굴을 보다보면 또 한 번 쩌렁쩌렁 소리를 지르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숨을 크게 들이 쉬었다가, 잠깐 안 굴러가는 머리를 굴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대로 내쉬었다.

이번만 봐주는 거다. 생각하며.

"...근데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넌 대체 내 뭘 믿고 그런 비밀 얘기를 하는 거냐?"

"알잖아, 나 성격 안 좋아. 심기 거슬리면 그냥 코우한테 가서 말하고도 남을 사람인데 나 참..."

솔직히 나는 혼활도 때려친 입장이니까 배알꼴릴 만 했다.
혼활, 그거 귀찮은데다 번거롭고 짜증나기야 했다. 그렇다고 오순도순 아내 한 명 자식 두 명 그런 정상가족을 꾸리면 보기에 번듯하겠지 하는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니다. 남의 기대에 애써서 맞추기가 힘들어졌고 내가 그럴 재목이 아니구나, 내가 지금 혼활까지 욕심내는 건 과욕이고 때가 아니구나 싶었을 뿐.
결론.
아 ㄹㅇ 배알꼴린다고. 뒤질래? 내 앞에서 혼인얘기 꺼내지 마라. 혈압 오른다.

아니, 생각하다보니 역시...

"아~~~~~~~!!!!!!!!!!이 진짜!!!!!!!!!! 혼인의 혼자만 꺼내기만 해봐! 야나기하라한테 귓속말로 아주 소상히 전해줄 테니까!!!!!"

아까보다는 조금 줄어든 데시벨로 외치기야 했다.

히다이다이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 는 구 나 !!!!!!!

저 역시 잠시 낮잠을 잘게요... 😌 답레는 아주 느긋이 온다 생각해주세요.

>>287 느긋하게 돌리실까요 그럼😊

히다이주는 푹 쉬고 오세요~ 앵바임다~😸

느긋하게 돌리는 거시야.

상황은... 흠...

여행전으로 해서.
노점상(or 타로)
다랑어푸딩
흉가체험(대체)

정도가 생각나는데 뭐가 좋으신 것인가

잘 다녀오시란 거시야.

휴
흉가체험?!

저 저히 타로볼가요 타로... 저 타로 좋아해요 진짜 좋아해요
와 타로 최고다~ 우리 메이쨔 연애운 결혼운 봐볼까나~ 와아와아~ 타로 체고~

흉가체험-발목 mk.2(농담)

그럼.. 노점상 비슷하게 있는 곳으로 선레는 적어오겠다는 거시야..

후헤헤 선레 감사합니다...

으 윽
흉가체험 무서워.... 발목.. 발목을 보자...(?)
근데 무서워도? 다음에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메이쨔 의외로 그런 심령적인 뭔가가 잘 끌리는 체질이라던가.. 그런 추가 설정이 붙어버릴지도...

츠나지일까. 아니면 살짝 근교의 플리마켓같은 곡일까... 그 곳과는 조금 떨어진 듯 같은 곳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천막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분명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열려 있음에도 밖에서는 천막 안쪽이 보이지 않았지요. 그저.. 투명한 구슬이 엮인 발만이 바람에 살며시 흔들리며 빛을 반사해 은은히 빛나고 있었습니다.

문 옆에 놓인 팻말은 이 곳이 타로 겸 장산구 노점상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인데요.

들어가시겠습니까?
만일 들어가면 확 어두워졌다가 장신구가 놓인 매대가 보일 것입니다...

가장 화려해 보이는 목걸이는 백몇십만엔이라고 적혀있군요..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288

"......하아......."

이 쩌렁쩌렁 울리는 데시벨을 듣고 있는 니시키타 미즈호의 표정은 이렇다.
아니 진짜로,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이렇다.

대체 이 분에게 있어 혼수 준비가 뭐가 문제라고 이렇게 커다란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일까......혼인에 있어서 무슨 중요한 것이라도 있는 것일까....아니 진심으로, 진짜로 이해가 안 가니까 지금.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미간을 짚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가 그래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냐면....

"......전혀 성격 안 좋다고 생각치 않으니까, 히다이 트레이너님, 소리를 높이시는 것은 그만둬 주시겠어요......?"

아무튼 진정하세요 선생님 이다. 제발 진정하세요 히다이 선생님. 혼수 준비가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소리를 지르십니까? 그리고, 뭘 믿고 그런 이야기를 하냐면, 솔직히 별 이유 없다. 그냥 믿는 거다.
당신은 역시 [ 어른 ] 같으니까. 이런 이야기 해도 괜찮겠지 싶은 거다.
"네에, 네에. 꺼내지 않겠답니다. 히다이 트레이너 님. 그러니 진정하시어요. "

눈썹을 살짝 내리며 손을 내젓고는, 마저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계산해 히다이에게 건네려 하였다. 당연하지만 아까와 같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하드 아이스크림? 그런 것은 니시카타 미즈호의 사전에 있을 단어가 아니다. 자고로 아이스크림은 소프트가 진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였으니.....

더 자 고십 은데
운 동에끌려가 요
살려 ㅈ

히다이다이주 굿나잇 이오
자 이제 나는 나대로 팝콘을 까볼가,,,,,

>>299 잡 아먹 어요

유 식이를 잡아 먹

투명한 구슬로 엮인 발이 꼭 얼음을 엮어서 만든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며 슬그머니 한 손으로 발을 걷어본다.
으음... 멀찍이서 보면 들어갈 문은 있는데 안은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타로 겸 장신구 노점상이라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장신구라면 좀 더 잘 보이게 해두지 않나?
하긴 타로니까 좀 비밀스러운 이미지가 더 어울리려나. 일단 안으로 조심스레 들어섰다.

"실례합니- 우왓, 가격 무슨 일이지..."

안으로 들어서자 잠시 확 어두워졌다가, 눈에 바로 매대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 위에 놓인 장신구의 가격은.... 나도 모르게 가격 무슨 일이냐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비쌌다.
아니 이게... 일 십 백 천 만... 백 하고도 몇 십만 엔이 더 붙었다고????

이, 이게 플리마켓에서 나올 수 있는 금액대란 말인가?!
잠시 멍하니 매대를 보면서 눈만 꿈뻑이고 있었다. 그, 어, 뭔가 잘못 들어온 거 같기도...

유식쟌 오하요인...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다니 착한아이 스팃-카를 드리는wwww😸

"어서오세요."
어느순간 얼음같은 발의 뒤쪽. 메이사의 뒤쪽으로 그림자가 집니다. 로브를 쓴 여자가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던 겁니다.

"그것은 원석을 사들여 세공한 샴페인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백금으로 만든 목걸이랍니다."
그 쪽 매대가 가장 비싼 것을 늘어놓은 것인가 보네요. 하긴. 진짜 다이아몬드면 저정도 크기(새끼손톱정도만한 느낌이면 대략 4캐럿 이상이다)면 백몇십만엔이 납득될지도. 옆의 케이스 내에 담긴 진주 목걸이도 남양진주나 타히티 흑진주(*남양진주는 크고 비싸다)로 만든 것인지 굉장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 매대는 생각보다 소박한 정도의 가격대도 있네요. 원석이 달린 팔찌나 목걸이가 1만엔 정도나. 리본만인 것은 2000엔 대도 존재합니다. 물론 저 비싼 걸 보고 이걸 보니 상대적으로.. 이지 싸다는 건 아닙니다.
플리마켓보다는 제대로 된 상점에서 볼 법한 거니까요.

"무엇을 하러 오셨나요. 내담자님."
속삭이듯 말하는 속삭임이 느릿느릿하고.. 어딘가 귀가 아니라 머리에 직접 말하는 듯한 그런 느낌일까요.
아니. 이 천막은 왜 밖에서 보는 것보다 넓어 보일까요?

"으햐아앗?!"

갑자기 뒤에서 들린 소리에 꼬리가 팍 서버렸다. 깜짝 놀라서 이상한 소리도 내고, 귀도 팍 뒤로 젖혀졌고.
뒤로 날아가려는 발을 애써 바닥을 한 번 차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었다. 그, 그치만 놀랐고, 반사적이라고 할까 본능적인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할까 이건...

"노, 놀래라... 근데 어째서 뒤쪽에서..."

매대 안쪽에서 맞이해줘야 하는 거 아냐? 왜 뒤에서 수상하게 등장하는거야 사람 놀라게!! ...물론 다른 일로 나갔다 들어왔다는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무튼... 놀란 가슴을 좀 진정시키려다가 샴페인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백금 같은 이야기에 또 놀라버렸다.
그, 그런 걸 플리마켓에서 파는 거야? 어디 금은방에나 가야 있을 법한 물건을?!

"하, 하아... .....아니 그... 재료가 좋으니까 비싼 거구나.. 가격은 납득이 가지만 뭐랄까, 학생한테는 꽤 과분하다고 할까..."

지갑적인 의미로 말이지. 그나저나,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다. 말이 귀가 아니라 머리로 직접 전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이 사람이 말하는 게 맞나? 내가 멋대로 상상한다던가 환청을 듣고 있는 거라던가 그런 건 아니겠지? 설마.
천막도 묘하게 밖에서 볼 때보다 안이 넓어 보이고.. 아니아니. 인테리어(?)를 넓어 보이게 한 거겠지?

"그냥 구경하러 온 거긴 한데요... 보다가 괜찮은 게 있으면 살지도.. 아니면 타로라던가.."

걷어차려 해도 아주 미묘한 각도여서 찼어도 차였을지는 의문이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도요. 로브가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그런 이들을 위해서 조금 싼 종류도 있긴 하답니다."
저쪽 매대를 가리킵니다. 유행을 별로 타지는 않지만 만든지 시일이 좀 지난 것들이나.. 미묘하게 퀄리티가 떨어지는(*비싼 것들에 비해서) 것들이 가격이 싸게 모여 있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좀 둘러보다 보면 이쪽 할인매대에도 예쁜 것도 꽤 많습니다. 그 외에 원석과 금속과 디자인을 지정 및 협의해서 제작을 맡기는 종류도 있네요...

"타로를 보시겠다 결정한다면 저를 따라오시면 된답니다."
천천히 천막의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그녀입니다. 느릿한 발걸음을 따라가면 어딘가 한참을 걷는데도 끝이 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오래 걷지는 않고 천을 살짝 걷어 먼저 들여보내려 합니다.

"자리에 앉아주세요."
속삭이는 목소리가 당신을 지정된 자리처럼 보이는 곳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녀도 맞은편에 앉아 로브의 후드를 벗고 당신을 마주봅니다.

"오... 이것도 괜찮네.."

이쪽에도 예쁜 게 많은데?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아예 디자인부터 지정해서 맡기는 그런 것도 있는 걸 발견했다.
....언젠가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 해볼까나. 최근엔 이래저래 아끼고 있으니까, 지금은 무리지만.

"엣, 아, 네에... ...보기보다 넓구나.."

천막 안쪽으로 따라서 걸어간다. 근데 진짜로 밖에서 볼 때보다 넓구나. 인테리어로 설명될 수준이 아닌 것 같은데?
영화에 나오는 마법같은 거라도 걸어둔거냐고... 뭐 현실에서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지만.
걷어주는 천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자, 어디라고 딱 지정해주진 않았지만 지정해준 것처럼, 이끌리듯 자리에 앉았다. 아- 아까부터 묘하게 신기한 기분이다. 신기보다는 신비롭다에 가까울지도. 타로라는건 이런 신비로운 분위기에서 보는 거였나?
친구들끼리 재미삼아 보던 게 전부라. 이런 건 처음이다.

".....히로카미 트레이너?"

맞은 편에 앉아 로브를 벗은 사람은 어쩐지 낯이 익어서.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사람을 불러버렸다.

"애스터리즘 효과가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애스터리즘이 아마 성채효과일 건데. 스타 사파이어나 스타 루비같은 걸 만드는 보석의 효과라고 합니다. 하나쯤 가져도 괜찮은 것이겠지만 질이 높은 것은 매우 비싸니. 주의하시길(?) 그리고 따라오고.. 로브를 벗은 그녀와 마주하고는 옅은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히로카미인 건 맞지만요..."
여기선 트레이너는 아니랍니다. 반갑답니다. 메이사 프로키온 양. 이라고 속삭이듯 말하면서 차는 무슨 차를 좋아하시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뒤쪽을 보면 선택해도 된다는 듯 여러 차들이 존재합니다.

"종류는 메뉴판을 보시면 된답니다."
친절하군요.
냉침 꿀밀크티, 따뜻한 홍차, 백차, 보이차, 캐모마일 차, 페퍼민트 차, 핫초코.. 꽤 많은 종류가 보이네요. 다만 아이스 종류는 별로 없네요. 그나마 있는 게 냉침 꿀밀크티 정도입니다.

"아, 그, 그렇구나. 그럼 저기, 그러니까... 히로카미...씨..?"

하긴 여긴 츠나센도 아니고, 트랙도 아니고 경기장도 아니니까. 하지만 히로카미 트레이너를 트레이너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부른 적은 생각해보면 없어서.. 어색하네 뭔가.
감추지 못한 어색함이 섞인 어조로 말하고서 천천히 메뉴판을 봤다. 음. 아무래도 겨울이라 그런가 따듯한 음료가 더 많네...

"그럼 난.. 핫초코. 그나저나 히로카미 씨, 타로 할 수 있었구나..."

트레이너가 부업이고 본업이 따로 있는 사람이야 츠나지에 차고 넘치게 있지만, 뭐랄까.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본업이 있다면 그건 마술사(...)일거라 믿고 있었는데. 뭐, 타로도 마술도 신비감이 있으니까 대충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 아마?

"친구들하고 재미 삼아서 했던 적은 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건 처음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히로카미 씨도 좋고.. 요비스테라면 피리카도 나쁘지는 않답니다."
아니면 릿카. 도 괜찮고요. 라고 말하는데. 장신구의 브랜드네임 중 하나가 릿카(육화(六花(눈송이))) 계열이라서 그런가봅니다.

"마시멜로는 띄워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면서 메이사의 눈 앞에서 갈색 동그란 볼 같은 것을 컵에 담더니, 뜨거운 우유를 붓자. 그 공이 떠오르며 녹더니. 안의 핫초코 가루와 초콜릿 모양이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코코아밤인 것 같네요.

"네. 옛날에는 룬문자나.. 전통적인 갑골 쪽도 했었지만.. 요즘은 타로가 꽤나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할 줄 안다는 모양이네요. 본격적인 건 처음이라는 말에..

"그렇다면 어떤 것을 볼지부터 정해야겠네요."
지금이 겨울인 만큼 내년 종합적 운세나..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이나 시간대가 아닌 종류라면.. 금전, 애정.. 정도가 가장 편하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으우

"그럼 히로카미 씨로."

요비스테를 함부로 했다가 단조의 방에 끌려가면 어떡해. 농담이지만.
뭐, 히로카미 씨가 가장 편한 정도의 사이니까. 아무튼 고개를 끄덕이며 외우듯 히로카미 씨, 라고 몇 번 반복했다.
그리고- 마시멜로는 당연히 띄워야지! 조금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마시멜로 띄운 코코아 좋아. ...앗, 유우가한테는 비밀로 해야지 이거.

"룬문자에 갑골...? 아니 룬문자는 그렇다 쳐도 갑골...???"

그거 교과서에나 나오는 그거 아니야? 잠시 멍청한 표정을 짓고 으헤?하듯 멍하니 있다가 고개를 살짝 저었다.
뭐, 그, 장인들에 의해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거라던가... 오, 이렇게 생각하면 꽤 멋있는데?
하지만 오늘은 갑골보다 타로가 더 보고 싶은걸...

"으음.... 종합 운세도 끌리지만, 마구로 기념도 신경쓰이고.. 아니 이건 미리 아는 쪽이 더 안 좋을라나..."
"애정.. 애정인가...."

하필 시험기간에 원더가 했던 말이 이때 떠올라서. 잠시 인상을 쓰고 팔짱을 낀다. 으으음....
.....아니 그런 말에 흔들리지 않..고 싶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뭐, 그, 아니이. 우리 나이 땐 애정운이라던가 연애운이라던가 꽤 신경쓸 때고 말이지? 금전보다는 아무래도? 그치?

".......그럼 애정으로..."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스하스하인 거시야.

머리속에서 재밌는 서사가 생각이 안나서 잠시 멈춘게 큰

뜨거운 코코아 위에 마시멜로가 올라갑니다.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마시멜로가 동동 떠있다가 점점 녹아가네요.

"곰의 뼈에도 한 적 있긴 합니다만..."
구하기 어려운 편이 되어서요. 라고 농담하듯 말하지만. 정말 어려워서일까?

"애정인가요..."
피리카가 느릿하게 카드를 섞습니다. 보통 애정을 볼 때 사용하면 조금 더 명정하다는 덱은 청소년에게는 조금.. 그런 덱이므로 조금 보편적이고 종합적인 덱을 펼쳤다가 섞습니다.
그리고 뒤집힌 채 늘어진 카드를 보고. 메이사를 보고는..

"애정의 대상을 생각하면서 세 장을 차례대로 뽑아주세요."
보통은 과거. 현재. 미래이지만. 원인 과정 결과로 나올 수도 있고, 이 해석이 온전한 정설이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라고 속삭입니다.

//
.dice 1 2. = 1
.dice 0 21. = 13
.dice 1 2. = 1
.dice 1 4. = 3
.dice 1 14. = 1
.dice 1 2. = 1

이 다이스를 통째로 복사해서 3번 돌려주십시오

"앗, 귀여워~"

마시멜로 귀여워...! 점점 녹아가는 걸 보니 조금 불쌍하다. 하지만 한 모금 마시니까 엄청 달고 맛있어서 불쌍한 마음이 사라졌다(?).
그보다 갑골 그걸 곰뼈로...? 곰...? .....또 다시 멍청한 표정이 나와버린다. 아니 곰이라니... 어떻게 잡는거야...
정말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니까. 오히려 그걸로 하는 쪽이 더 무서울지도 모르겠다. 특히 요즘은.

"으, 으에에.. 복잡하구나..."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속삭임에 뭔가 어려운 일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아니, 카드 뒤집는 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아무튼 애정의 대상을 떠올리면서 뒤집으면 된다는 거지...?
유우가를 떠올리면서 카드로 손을 뻗었다. 어떤 카드를 뽑아야 할까...

.dice 1 2. = 2
.dice 0 21. = 8
.dice 1 2. = 1
.dice 1 4. = 4
.dice 1 14. = 5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0 21. = 13
.dice 1 2. = 2
.dice 1 4. = 2
.dice 1 14.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0 21. = 4
.dice 1 2. = 2
.dice 1 4. = 4
.dice 1 14. = 13
.dice 1 2. = 1

/이렇게 하면 되는거였나요?

아이고 정신이 없어서 인앤콜 반응을 5로 달아놨네 허허
수정해달라고 써놔야겠다...

"....펜타클 5 역방향..."
약간.. 그 궁핍함에서 서로가 같이 이겨내도록 결정했다. 같은 과거형의 이야기네요. 다만 완전히 좋은 의미는 아니고 불안불안함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히다이를 생각하자마자 귀신같이 궁핍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카드가 나오다니(?) 같은 생각을 한 리카주. 그래도 애정에서는 불안정한 관계같은 것에서 서로가 애정을 가지기로 결정해서 한발을 내딛었다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컵 2 역방향.."
이게 뭐지. 라고 조금 고민합니다.

"혹시 애정의 대상을 두고 누군가와 싸운 적.. 있으셨습니까?"
보통은 뽑은 사람이 딴 사람에게 한눈을 팔 수 있고 그럼 계약이나 약혼같은게 망한다... 계열로 해석을 하는 편이지만. 메이사 양이 그렇게 보이기는 어려운 편이긴 하다고 생각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황제 역방향.."
"음..? 메이사 양. 애정의 대상이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인가 봅니다?"
황제 카드는 기본적으로 남성을 상징하고, 나이가 좀 있다고도 해석이 가능한 편인데.. 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권위나 권력을 잃은 상태로군요.. 물론 그게..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요."
선생님이나 트레이너로 따지자면 갸루무스메들에게 허접~ 이라고 말해지는 걸로도 볼 수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합니다.
애정운이 좋다라고만 말하긴 어렵습니다.

"일종의... 서로가 의지하고 나아가고 단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해한다면.. 앞으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좀 권위를 잃고 꾸물대는 남자를 보살피는 여자.. 라고 해도 나쁘지 않은 해석일지도?

????
아니 타로 결과 뭐지 진짜... 저 쫌 무서워요(??)

(굴러서 등장)
모두 안녕 ~-~

어케 궁핍함에서 벗어남. 이별 직전에 극적으로 이겨내는..이 나오지.
이게 바로 계약팀이 진짜팀으로 나아가는 걸 의미하는 건가(?)

마미주 앵하앵하~

아니 근데 진짜로 프리지아 공중분해 위기에서 정식팀으로 결속했으니까...
아니 진짜... 뭐지? 타로 뭐지? 무서워 굉장해 엄청나......

마미주 앵하인 거시야...

"엣"

서로 같이 이겨내도록 결정했다...?
설명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것은 유성우가 떨어지던 그날 밤이다. 우, 우와. 타로라는거 엄청나구나.... 이게 나온다고?
그리고 핫초코를 마시다가 바로 이어지는 질문에, 입에 들어왔던 핫초코를 그대로 컵에 반납했다(...)

"엣, 켓, 콜록콜록... 으, 으에...."
"아니 그.. 그... 네...."

싸운 적, 있지. 그것도 두 번이나 싸웠다. 한 번은 죽일듯이 싸웠고 두 번은 뭐 적당히 싸우고 화해했다고 할까.. 아무튼 싸운 건 맞지.
애정의 대상을 두고 싸웠다기엔 좀 애매한가. 아니, 완전히 틀린 말은 또 아니라서.... 뭐야...? 타로 엄청난데...?

"엣"
"엣"

아까부터 자꾸 엣, 하는 소리만 내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 권위나 권력을 잃은 상태... 뭐 전자는 확실히 맞고, 후자는 잘 모르겠지만 사실 권위나 권력이 있다고 보기엔 살짝 어려운 타입이긴 하지...
......아니 타로 뭔데!? 진짜로 무섭거든요!?!? 애들하고 재미삼아 볼 때랑 너무 달라서 무섭거든요?!

"...그, 그렇구나... 마냥 좋은 건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나아가고, 단점도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희망은 있는 건가..."

아예 희망이 없다, 포기해라 같은 것보단 나은 결과잖아? 그럼 됐지 뭐. 근데... 진짜로 무섭구나 뭔가.

"뭐랄까, 엄청 정확하다고 할까.. 무서울 정도네."
".......아니 잠깐만. 히로카미 씨. 발목 좀 보여줘..."

혹시 또 그때처럼? 그 막 이상한 히로카미(같았던 무언가) 아니야?
너무 무섭고 정확한 결과에 살짝 의심을 품고 발목 얘기를 꺼냈지만, 금방 웃으면서 '장난이야~'하고 덧붙였다. 뭐 설마. 게다가 지금 밤도 아니니까 별 일 없겠지 뭐.

없겠지...?

우
와

엣 거린다러나. 콜록거리는 것에(*물을 한 잔 건넸다) 괜찮은지 바라보면서 진정할 때까지 기다리려 합니다.

"어떤 것도 완벽한 해석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좋다라고 받아들이신다면... 긍정적으로 보시길 바란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카드 한 장을 보지도 않고 뽑아서 뒤집으면 별이 나옵니다.

"마치 이런 카드처럼요."
별은 보통 긍정적이기에 가볍게 뽑아냈지만. 이건 마술 쪽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얻은 정보와 카드와... 아주 오래된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는 피리카가 발목을 보여달라는 말을 듣고는..

"음.. 로브를 걷기는 힘든 일이라서, 보여드릴 순 없네요."
라고 말하면서 다른 것도 보실 건가요? 라고 부드럽게 물으며, 카드를 정리합니다.

몬다이쌤 안뇽~

타로 결과가 너무 무사와요... 굉장해...

>>298 미즈호

"나 요즘 혼인이란 말만 들으면 정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기분이니까 조심 좀 해주길 바래. 하아..."

갸루무스메처럼 까칠하게 한숨도 한 번 쉬어준다. 아, 혼인. 누나가 "그 나이에 혼활을 관둔다고?" 할 때는 아아~ 하지말라고~ 나 힘들다고~ 라고 하며 치워버렸지만, 솔직히 나이 먹을 날을 앞두고 나니 두려움이 이만 저만 아니긴 하다. 이제 32도 아니라고? 조만간...

"이대로아무것도못한채삼십대가지나가끼...기에에에에에엑...끼히이이이잇...끄아아아악!!!!!!!"

아! 나이에 압박받는 20대 후반 특유의 발작이 또! 물론나는20대후반도아니지만늦어서더더욱이나그발작의정도가심한!!!!!1111

...잠시 후.
니시카타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오고 나서야, 나는 이마트 장난감코너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한 어린애처럼 뚱하니 앉아있는 상태가 되었다. 아이스를 찡그리고 낼름거리는 게 딱 그 꼴이었다.
...휴, 말 돌리기 성공.
"...나 단 거 싫어. 소프트 아이스크림보다 가리가리군이 더 좋아. 가리가리군으로 하나 더 사줘."

이러는 거 보면 성격 안 좋은 거 맞는 거 같은데, 쟨 정말 뭘 믿고 저러는지.
냠.

으우.. 스부이 재밌는 이야기 안떠오른다..

>>331 키스해버려요 그럼

뎃

>>331->>332

우우..코부이..

우우... 레붕이 아프다...

아무튼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아. 감사..."

물을 좀 마시고 진정했다. 으음, 진정은 했지만 타로라는게 예상보다 정확하고 굉장하다는 걸 체험해서 놀란 건 생각보다 쉽게 가라앉지 않네. 뭐랄까, 좀 들뜬 기분인거 같기도...

"에. 별이네? 예쁘다~"

보지도 않고 뽑은 카드에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 어떤 뜻을 가진 카드인지 잘은 모르지만, 난 별을 좋아하니까. 별이 그려진 건 다 좋아한다고(?).
근데 아주 오래된 눈에 보이는 것은 대체 뭔데...? 마지막에 붙은 그 말이 뭔가 신경쓰여. 로브를 걷어서라도 발목을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간다...

"아니아니. 장난이라니까~ 발목 얘기는."
"다른 거라.... ....추가 비용 들지...?"

많이 비싼가요..? 아니면 그 아까 백금 어쩌고 하는 목걸이를 강제로 사야하나요...?(??)
농담이지만..

끄아아아악 거리는 히다이를 바라보는 미즈호.jpg

음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내안에서 스트라토의 서사가 뭔가 마무리가 된거같아서 그렇습니다
사실 엔딩이후로 그래서 1대1은 생각하지않고있고. 엔딩때 후일담까지해서 마무리는 깔끔하게 내고싶다는 생각.

스하 코하 레하 이오

코하레하...
레이니주... 해열제라도 드시고 주무시는게 어떨가요...😿😿😿

코우주 앵하입니다 👋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모두 앵하인 거시야...

답레는 내일.... 머리가 둔해진 거시야..(타로일상의 부작용)

알겟슴니다
타로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리카주~
답레는 편할 때 주세요~ 😸

약이 없어요 우우...
코로나 키트는 찾아서 해봤슴다 독감 주사를 안 맞아서 감기나 독감 둘 중 하나이지 싶은🤔

모하..배고파..

>>347 저히 같이 야식머글가요...?(????)

To 히다이상
일상은 멀티 돌려도 좋읍니다.
사유 : 내가 출근 이슈로 내일 잇게 생김

우우 코부이..먹을거 컵라면밖에 업다..

아 그것과는 별개로 무스메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오
Me도 지금 코 막혀있어서 그런지 답레 생각이 잘 안나....자고 일어나서 써야할듯

>>350 엇 재 서

요즘 감기 독감 코로나 폐렴 호흡기질환 세트가 유행중이라...
다들 조심하시는겁니다...😿😿😿
이불 따숩게 덮고 습도 온도 잘 맞추고 주무세요...

겨울 감기는 잔 혹해 요

다들 고생하시네요... 😢 건강관리에 힘써주세요~

>>349 확인했습니다~ 느긋이 주세요
저도 오늘 이후로는 편할 때나 한번씩 드릴 수 있을 듯해요

>>355 키에엑 고맙 쏘 히다이=상 타이레놀 하나더 먹고 자야지.....
아니내가왜이렇게아침형인간이되어가고잇지??
진짜 dog웃기고 dog어이없네 아침에 출근준비하며 답레 드리겟수다
그럼
20000
꼬로록

>>356 열없는 감기에는 타이레놀보다 이부프로펜 추천드려요 😌
미즈호주 앵바입니다 👋

미즈호주 앵바앵밤~ 푹 쉬십셔...

미즈호주께 두꺼운 이불을 드려 요.......

쉬세오

>>359 낼 룸

>>361 유식주 수요일 전까지는 답레 드릴게요🥲

>>362 (쓰담쓰담) 갠찬아 요... 무리하 지마시 길...

유식쟌 앵하앵하~
운동은 잘 하고 오셧 나 요

히히 메이사쟌 앵하앵하인wwwww 와따시 오늘... 팔이 안 올라가서 제대로 하지 못해버린wwwwww 너무늙 고병 든육 체...

우웃... 너무 슬 픈..... 낡고지친 유식쟌 을낼 룸낼 룸해 요

(축 축해져 요)

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레로

유식주 앵하입니다 👋

>>368 엣...(침범벅 됨) (너 무야해 요 콘) (?)

>>369 (딱 밤)(???)

빗소리 들으며 자는거 좋아하는데
천장 뜯어질 거 같은 소리는 싫 어

다이고주....(나 데나 데)

우우 바람이 너무 센검다
무서 웟

그럴 땐
우마무스메가 달리는 소리라 고
생각을 해 보면
이게 더 무섭겠 구나...

짱=룡 상.. 오 랜만이에 요...(나 데나 데) 우우 우우
에어팟 노이즈캔슬링을 켜 보시는 건....

레 이니 가 런 닝머신을열 심히달 린다고생 각하 면
귀 여울지 도(?)

>>374-376

밤중에 옥상에서 탭댄스를 추는 레이니....
옥상에 런닝머신을 가져다두고 한밤중에 달리는 레이니....

레이니 마구쓰다듬으먼 얌전해지지안을 까

>>377 wwwwwwwwwwwwwwwww

>>378 이 렇게생 각하니 가 조 금무서운거같 아 요(?)


헉 메이사쭈 메이사쭈
저 메이사한테 메탈샤워로 머리마사지해주면 어 떤반응일 지궁 금해졋 어요

>>379

>>379

박박 쓰다듬긴 고양이들의 뒷통수 털이 반질반질 한 것 처럼
레인이의 머리카락도 반질반질......

으우 스부이 몸이 쓰레기갓다..

반질반질 한 레 이니의머리카 락을
레 로레로해 요

스부이도 감기에 걸린 것 인가.....

>>385

>>381-382
구렇다!!!!

>>383 (쓰담쓰담)(복복)

>>380
에~ 이거 그 머리 마사지하는거지?하면서 히죽히죽 웃지만
막상 당하면 으.. 으헤... 하고 뇌가 녹는 표정을 지으면서 주르륵 녹을거같아요(?)

다 들건 강하 세요...아 프지 말 아요...

감기는 아니고
나이들면서 비오면 컨디션난조가

나는 마사바주

벌써 마구로라니 거짓말......

>>390 🥲

마-사바주
시간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거야

>>390 말을 잇지 못하는.....

마사바주 앵하앵하
마구로.... 오고있어.. 오지마..(?)

우소츠키!!!!!
나는 아직도 앵웨의 시대를 살고 있는데!!!!!!!

>>386 진쟈 너무너무너무 귀엽다....(잡아먹어 요)

>>387 사실저 두... 나 냐를마 구쓰다듬고십 어요(?)

>>388 wwwwww코이츠 너무너무 귀여운www 이건 자주자주 해줘야만wwwww

🥺🥺🥺 맛쭁... 나 프롬 마사바 못봐서 너무 아쉬워
이대로 마구로 나갈수없어 우엥 어떤 옷 입는지 알려죠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나.. 알고 있어..
연말 하츠모데에서 100이나 0이 나오면 클래식 시즌 초반으로 타임루프하는거야
그리고 끝나지 않는 앵시어스 웨이브를 즐기는거지...(?)

고민중인게 제일 큰문제가
메인 진도도 진도인데
얘 평소일상은 어케 쓸지 감이 안오기시작..

엔딩도 머지않았는데

헉
다이스 100이나 0이 나온 캐릭터만
모든 기억을 가지고 클래식 시즌 초로 회기한다....
좋네요...

🤔
기억을 가진 채로 클래식 시즌 초로 회귀하면 레스캐들은 어떻게 할라나.. 궁금해졌어요
본인 외 다른 사람들은 기억이 없다는 전제 하에 말이죠

>>397 패러독스 안뇽

마사바 프롬드레스 아마 이거...

>>398 앵하 애벌레주~~~~~~🤗🤗🤗🤗🤗🤗

>>399

.dice 0 100. = 39
.dice 0 100. = 64
.dice 0 100. = 22
.dice 0 100. = 78
.dice 0 100. = 45

>>401 그거 완전 소녀가극 레뷰스타라이트잖아!!!!

>>402 에? 하다가 이번에는 레이스 안 해버리는 루트일지도
그러면 꼬꼬꼬 다들 레이스 안 할거잖아
그러면 꼬꼬꼬 하나레바나레 안 해도 되잖아 😭

일찌감치 레이스를 달리는걸 해야할까부터
고민하지않을까

마-사바챤...

마사바......😿

역시 마사바만 정신적으로 성장 못 한 www

스트라토도...
루프하면 레이스 안 하는 친구들이 벌써 두 명....

마-사바는 평생 여고생 하자
마-사바는 귀여우니까 그래도 괜찮아

메이사는 회귀하면 뭐 할거야?

>>410 아메쨩도
츠나센 민나 잇쇼니 평생 JK 하자구....

이제 스텟만 계속 루프해도 남겨서

마구로 기념 온 중앙말들 다 압살해버리자

루프하면
뭐하지

메이사는.. 에 뭐지.. 에 이거 꿈? 엣? 에?? 하면서 3일을 현실검증(?)에 쓰고
......레이스... 하려나...?
이와시캔을 대비해서 빡세게 트레이닝 할지도.. 이번에야말로 삼관을!하면서

하지만 이와시캔이 끝나고 나서야 여기엔 프리지아도 없고 그동안 쌓았던 다른 관계들도 전부 없구나 하는 걸 깨닫고 조금 허탈해할지도...

아메쨩 평생 JK하면 다이고랑 결혼 못 해서 안 돼...

>>414 끼야아아아아아악

🤔 18세 이상은 결혼 가능연령이니까....
레이니쨩 JK(18세 이상) 하면 돼(????)

>>414 언제나처럼 달려오는 메이사와 뒤에서 다소곳하게 다가오는 사미레를 보며 울음섞인 미소 지을거 생각하면
나 울어버려

>>415 하? 평생 JK야!

>>418 그럼 메이쨔주 말대로 JK(18세 이상) 할래🥺

영원한 17세... 레이니...

음~ 어쩌면 루프한 메이쨔는

파자마파티 때 잠긴 문을 열려는 마사바와 유키무라를 말리면서
'굳이 열어봐야 좋을 거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그냥 자러 간다던가

프리지아를 결성하기 위해 일부러 옥상으로 찾아가서 다짜고짜 흡연중인 히다이의 머리에 이유없는 메이사=킥을 날리거나(???????)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기행을 일삼는 것 같은 아이가 되어버릴지도?

>>420 너무해~~~~~~~

그리고 루프물이라... 일단 사카나 삼관 계속 도전하고 성공해본 후에

그후에도 루프를 하면 조금 조금씩 마모되지 않을지(띵킹

>>423 루프한 세계에서도 끈질기게 -쌀-하려는 메이쨔(???)

나니와주 앵하앵하~

그리고 그 끊임없는 루프 속에서도 자신과 친하게 지내던 자들과 조금씩은 거리가 멀어지지만 그럼에도 싫어할수는 없는 생각에

어떤 회차에서는 아예 로또 당첨번호 외워서 동생들에게 좋은 누이가 되려 하는 그런 절박함도 보일거 같고...흐에

>>421

"에? 뭔가 알고 있어?"
"알=려줘~~~~~(메이사를흔들어요)"

"메이쨔... 클래식부터 이상해졌지....."

>>423 나앵하!

그러다, 한 다섯자리수가 넘어가는 회귀 수즈음 된다면, 지쳐버릴수도 있을거 같네요

역시 나니와의 처음 스타트 포인트가 좋은 상황은 아니기에

무 서워 요
행복한 회귀 썰을 원 해

행복한 회귀썰... 이 가능한..가...?(????)

회귀라는게, 사실 홀로 그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는 거잖아요.

전부 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 또한 문제고

그렇기에...양날의 검이라 느껴지네요

모두 앵하앵하입니다

>>429 🤔...
😖
😞

히다이는... 🤔
아... 말도않되... 라면서 자기 머리를 빡 치고 기절하기를 선택할 거 같아요

"... 내가 말을 끝낸 시점부터 14.5초 뒤에 바깥에서 큰 소리가 울려퍼질거야. 그건 트레이닝 코스의 전구가 노후화를 견디지 못해서 터지는 소리지. 그리고 그 후 4.37초, 그 소리를 들은 담임쌤이 문을 큰 소리로 열고 놀라서 누가 그 소리를 냈냐고 물을 거야. 그러고 바깥에서 난 소리라는걸 들은 후에 뛰어나가다가 2학년 1반에서 하던 청소 도중 엎어진 양동이에 있던 물을 밟고 미끄러져서 발목을 삐겠지. 지금부터."

히다이는 난죽택..이 아니라 난기택이군요(????)

>>433 역시 분석노트의 나니와답다......(????)

>>426 수많은 기행 중 하나로 다짜고짜 마-사바 붙잡고 '프러시안을 나가야해!!'라고 할지도 몰?루입니다(???)

근데 메이사가 회귀 전 기억이 없다면 나니와가 사바캔 이겨도 이긴 것 같은 기분을 못 느끼겠네요

동일한 출발선이 아니였다고

>>436 아무것도 모르고 씁쓸하게 웃으면서 '역시 나니와는 강하네~'하고 축하해주는 메이쨔와
그런 메이쨔를 보며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은 기분의 나니와.... 오오... 이건.. 맛있네....(????)

우헤...
새벽의 괴문서는 좋군요...

역 시새 벽반 은즐 거워🤤

그렇게 사바캔을 이기고, 사카나 삼관을 달성했는데도 나니와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진짜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는 자괴감에 빠지고, 그럼에도 그것이 "이 회귀를 끝낼 방법"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하게 되는 금기를 어긴 방법. 전에는 클린하게 말을 해버리다가, 어째서 이렇게 된것일지, 계속 고민하고 나온 방안 중 하나였던 것.

그런데, 그 삼관 달성 후에 죄책감과 "어쩔수 없었어"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억누르다가, 연말 하츠모데, 또 다시 클래식으로 회귀한 후에 멘탈이 깨집니다

"... 난...난 대체 무슨 짓을..."

😞 "난 프리지아가 좋았어"
😞 "근데 다시 결성하라고 하면 안 할 거 같아"
😺 "에? 프리지아? 무슨 말이야?"
😐 "널 다시 프러시안에 보내겠다는 소리야"

>>441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나니와쟝 회귀 차수중 가장 노력을 많이 했고, 그렇기에 성공 후 회귀가 되어 가장 멘탈에 무리가 간 회차:

츠나센 학원의 모든 우마무스메를 알게 모르게 도와줘서, 중앙 트레센의 우마무스메와 달려도 이길 확률이 높은 정도로 만들기

투자 회차수: .dice 1000 99999. = 9065

누
누가
나니와쟝을 회귀에서 꺼내 줘
윾식아...(?)

오
저 방금 개쩌는 생각을 했는데

어쩌면 메이사가 삼관 달성하는게 회기 끝내는 조건인가?하고
일부러 져주듯 하면서 메이사가 삼관을 달성하게 하는 나니와
근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메이사는 이와시캔부터 '나니와가 일부러 졌다'는걸 눈치챈 상태였고
마지막 산마캔에서조차 자기한테 양보하듯 달린 것에 극대노해서 나니와한테 '너 진심으로 뛴 거 맞냐?'로 시작해서 왁왁 화내는 메이쨔와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나니와를 상상해봤는데요

맛있지 않나요...?

>>441 엣...어..어째서어어...(???)

>>445 그것은...
프롬 때 밝혀질지도? 아닐지도? 몰라요 😌

슈뢰딩거의 프롬
(할 수도 있고 스루될 수도 있는)

>>441 하지만 생각해보면... 프리지아의 기억이 없는 메이쨔는..

😒 "하...? 애벌레 너 뜬금없이 뭔 헛소리야"
라고 할 것 같긴 하네요.....

웃..우.....

그래서 저히 프롬 언제 해요..(?)

>>445 아, 근데 이거 봐주는 나니와와 나니와에 대한 열등감으로 다른 레이스에 출마하느라 야루끼가 겹치고 힘까지 빠져버린 메이사, 그 틈을 노리고 다른 모브 무스메가 '쌀' 하면 더 재밌을 거 같아요
나니와도 회귀 종료가 근처였는데 좌절돼서 솔직해질 수 있을 거 같고

캡틴... 어장을 보고 있다면 상자를 열어 쥬ㅓ...

하지만 히다이는 회귀해도 1~10회차까지는 크게 바뀌지 않을 거 같은 게...
워낙 성정이 동정심이 많고 마음이 쓰이면 도와줘야 하는 행동파라서(모든 최악버튼의 원인이기도 하죠) 늘 같은 실수를 다르게 반복할 거 같다곤 생각해요 😌

>>450 으헤헤
대충 썰을 적어오면 히다이주가 MSG를 넣어주는구나...
자주 애용할게요(?????)

>>445 있을 만하네요

극 후반부즈음에 멘탈이 깨져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달린다'라는 그 마음도 희미해 진채 될대로 되라며 달렸는데

아니, 아예 메이사 말고 다른 애들이 치고 나가지 못하도록 달렸는데

그 일침을 무표정하게 듣고는 떠난후에

"그라므는...우짜란기고...내보고, 더 이상...어카라는기고..."

하면서 지친 표정으로 중얼거리는

승부조작 의혹으로 자와자와한 츠나센을 상상해버린...
으윽
오늘 새벽은 망상회로가 꺼지질 않네요

트레이너 히다이에게 주어진 시련 무한회귀

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과연 무엇이 회귀를 파괴할 방법인가?

머릿속에 희미하게 떠오르는 마구로 전원 1착의 꿈.

과연 우마무스메들과 히토미미들을 조율하여 마구로 전원 1착을 따낼 수 있을까?

>>452 11회차부터는 어떻게 되나요 선생님...? 저 너무 궁금해요...

그것도 이게 나니와가 저 >>443 회차 후에 >>445 회차가 뜨면

그래서 승부조작으로 잡히는 나니와면

와오

>>456 무한회귀 이터널리턴 루미아섬에 고이러 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히다이같은 능지=낮은 에게는 너무 큰 과제인wwwwwwwww

근데 회귀하는 걸 회귀 안한 나니와쟝에게 회귀 안하면 모를 예시를 들면서 이야기하면 나니와쟝 도움 줄수 있을만큼 줄거 같네요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돌아다녀주고

>>457 사실 회귀 시점이 다 같으면 재미없으니까요 😉
3년 전 쯤으로 회귀한 시점에서 혼자 중앙 트레이너 면허 시험 수석합격한 다음에 중앙으로 갔다가... 다시 츠나센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미즈호나 코우 포지션으로 있을지도요

무울론 친밀도 50이상에 신뢰도 50이상이라는 전제조건이 붙기는 하지만요

초면에 "님 나 회귀자임 도움좀"해도

"... 그래서 님 누구셈"소리 나올거 같(?)

>>462 선생님 난이도가

오호... 맛있다...
새벽 괴문서 다 맛있어.. 배 빵빵레후....

흐음, 회귀물이라...

딱 한명과 같이 회귀를 한다면, 그것을 고를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려나요 우리 애들은

>>463 의외로 레이니쟝은 같이 두번 이야기했을때 이미 달성한 정도입니다

나니와쟝은 은근히 쉬워요(?)

사실 20회차쯤 넘어가서는 그냥 실성한 채 "나는 츠나센에서 너희들이랑 아무 생각없이 희희낙락하는 게 제일 좋더라~" 하면서 회귀자인 거 숨기고 푼수 선생으로 존재하다가...
다른 회귀자를 만났을 때 그 녀석을 가로막는 아치에너미의 존재로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확실히 실성해서 지금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진지하고 진심으로 도우려하는 태도는 없겠네요.

회귀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니까... 다른 사람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메이쨔는 아무도 고르지 않고 혼자만 갈 것 같아요

>>466 느낌표

레이니는 선택지 셋 두고 고민 좀 하는데 결국? 메이쨔 선택할 것 같아요

🤔...
몇 번의 회차여도 메이사를 데려가지 않을까요?
회귀라는 것의 존재를 모르고 전심전력으로 살던 0회차 시절의 첫 가족은 각별하니까~

wwwwww 메이쨔는 아무도 안 데려가는데 두 명 한테 납치당하는wwwwww 초-인기

메이쨔 의외로 인기있네(???)

히다이는 20회차에서 깨지는건가-

그리고 나니와도 비슷할거 같긴 해요,하지만 그럼에도 함께 해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들거 같기도 하고

모카땅 회귀하는데 불러서 아예 외운 로또 번호를 통해 해외 도피를 하진 않을까 생각도 들고

다이고를 선택하지 않는건, 레이니는 다이고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마인드려나요... 다른 한명은 누구려나

😢 "이잉 메이쨔 나 진짜 힘들엇서 수고했다고 해줘 고생했다고 해줘 나랑 회귀해조"
😾 "뭐야? 애벌레 기분나빠"
😾 "죽어"
😢 "이히잉..."

>>474 다이고를 선택 안 하는 이유는 미안함 보다는 두려움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다들 생각이 많으시네요-

메이쨔는... 유우가를 각별하게 생각하니까
힘든 일은 겪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나 혼자 갈게..했던건데
유우가는 각별하니까 데리고 간다는 점에서 뭔가... 그 그림이 생각났어요
유우가는 종이 개켜서 괴고있고 메이쨔는 책상에 앉아있는 그 그림이..

....새벽?이라 뇌가 이상한www

두려움이라...혹시 다이고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478 그 그림 정말이지
정말이지 프리지아CORE 라니까요...
갑자기 감동이 새록새록
아아...다시보고올거야...🥹🥹🥹🥹🥹🥹🥹🥹🥹🥹🥹🥹🥹🥹🥹

근데 각별히 생각하기에 데리고 간다, 각별히 생각하기에 놓고 간다

...진짜 시적인 느낌이네요

회귀하면서 나니와쟝 프리지아나 프러시안 므두셀라 전부 체험하는 그림... 그렇게 그곳에서 열심히 했는데도 안되어서 결국 FA로 모두를 돕는 나니와쟝...

>>479 YES...

흐음, 회귀를 한다 하더라도 내 캐는 이것만큼은 절대 안한다/절대 그만둘수 없다 같은건 있으려나요?

>>483 ... 레이니 답네요... 정말 상처가 많은 아이야

🤔🤔

야밤에 커피마셨더니 잠이..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484 아무리 회귀를 반복해도 달리는 걸 그만두진 않을 것 같네요. 오히려 다른 건 다 달라져도 달리기만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느껴서 집착하게 될지도 모르고.
절대 안 하는 건.. 음... 뭐가 있을까... 모르겟는...

코우주 앵하입니다 👋

매운 맛 한 스푼...
루프를 푸는 조건이 루프 이전 소중하게 여겼던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면...
그게 무엇이든간에...

다이고주 코우주 앵하앵하~
새벽의 괴문서쇼에 참가하시죠(??)

>>491
와..... 맵다..........

프
프리지아
포기하라고...?😢 무리이이....

저는 괴문서 기록관 할래요(?)
모하입니다

>>494 어허
사관이 되려면 괴문서 한 편을 풀어놓아야합니다(?)

>>484 절대 그만둘 수 없는건 의외로 레이스고
절대 안 하는건 다이고한테 담당 트레이너 되달라고 말하기😞 팀 유랑민이 되거나(~하지만 프리지아에는 들어가는 일이 없었다~) FA로 살거나 그럴 것 같아요

"...가족을 포기할수는 엄스야. 친우도 포기할 수는 엄스야..."

"...그라므는... 남은거는 하나 뿐이구마."

@돌을 들어올리며

"기적을, 포기한다."

@콰직

>>479
아
안돼애애애ㅐㅐㅐㅏㅏㅏㅏㅏ

아 아니>>497
당황해서 앵커실수도 했어 우우

아무튼 안돼 나니와아아아아ㅏㅏㅏㅏ

나나나나나나니와쟝...................

>>480 다시 보니까 너무 감동이 깊어서...
러프본도 좋았었답니다 저는 🥹
https://ibb.co/album/rk1grZ

>>491 첫 회차부터 조건 달성하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가게 되겠네요🤔
시트 낼 때 생각했던 엔딩이 이거였는데

>>491 히다이는 바로 가능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소중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애초부터 더 좋은 트레이너에게 보내줄 생각하고 중앙까지 가자고 했던 거기도 하고... 🤔
자기도 누나에게서 독립했듯이 언젠가는 메이사도 독립하겠지 하는 마음의 준비가 한 구석에 있어서

나니와가 회귀를 계속 하더라도 절대 할 수 없는 것: "자신을 사랑해주고, 좋아해준 사람을 포기하는것."

>>501 우웃... 최고야....🥹🥹🥹🥹🥹🥹
연장 전 후는 처음 보네요😚

그렇기에, 기적을 기꺼이 포기합니다. 그리고 회귀하면서 얻은 지식들을 전부 좋아하는 자들이 잘 될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듯 하네요.

그 다리에 대해서 물어볼때, 괜찮다고는 하지만...역시 아쉬움을 감추기는 어렵겠죠. 그것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기적이였던 일이고, 정말 언그레이에게 있어서는 신데렐라가 된 느낌의 이야기였는데

그것을, 포기한다는건 큰 결심이 필요할테니

>>503
😼 "메이쨔는 독립 안 해"
😸 "평생 유우가 등골 빼먹으면서 살거야"

후후 맛있다...

다이고는 처음엔 별 생각 없다가
자기 자신의 시간이 계속 도는 거라고 해도 나머지 사람들도 이 루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포기하려고 할 것 같슴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니...

>>505 ... 제가 안 올리다니 정신이 빠져있었네요...
사실 러프본은 히다이 눈에 안광이 살아있어서 "뿌뿌, 이거 아니야. 눈 죽여줘" 하고 받았지만...
지금 보니까 아직 덜 자란 어른이라는 느낌이라 이것도 나쁘지 않다는 기분이..
아니... 사실 프리지아여서 그냥 좋아 🥹

휠체어를 탄 채, 클래식때 바로 중앙 트레이너 자격증을 딴 채로 이곳에서 조언을 서슴치 않고 하는 나니와쟝.

그것이 아마 나니와 회귀 스토리의 마지막 회차려나요

호오... 그러고 보니 회귀를 한다면 그 회귀 후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떨까요

회귀를 할시 그 회차의 회귀자는 사라지는건가

>>509 아니 사실 처음 아닐지도.... 저 뇌=송송이라 기억력 이슈가... 우웃... 기억이 안나요..(?)
으헤헤... 프리지아라서 다 좋아...🥹🥹🥹🥹🥹

나니와썰도 다이고썰도 다 맛있어... 레이니썰은 너무 슬퍼..맛나맛나...(?)

>>511
보통은 회귀자 본인에만 초점이 맞춰지니 말임다
나머지는 아무것도 모른 채 되돌아가는건지... 아니면 세계가 삭제된다든가...

일단 회귀물 같은 경우에는 회귀가 발동되는게 회귀자가 죽는다는 걸로 나오는 게 많죠

실수하면 되돌아가는것도 있긴 한데 그건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서 조금 다르고...흠흠

회귀자의 존재만 없던 걸로 되는 걸까
아니면 회귀자는 기존 세계에서 사망한걸로 되는 걸까...
아니면 아니면 기존 세계 자체가 사라지는걸까.....
어느 쪽이든 다 맵고 맛..잇...

아이고 매워

>>516 하지만 매운거 좋아하시죠?🤗

앵웨엔 매운맛 중독자들이 많으니까😌

존재가 사라진다거나 회귀자의 사망 쪽은 남은 사람쪽 후회 스토리고

기존 세계가 사라지면 회귀자쪽 피폐가 무섭고...

기존 세계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모르면 별 생각 없겠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저는..맵찔이입니다

세계가 속삭여주면 해결되는거 아닐까요(?)

와오 잠만 이거도 있네요

중간에 기존세계가 사라진다고 들었을때 회귀자가 된 캐릭터의 행동양상 변화

그리고 그 회차 후에 어떤 이유로 회귀자가 그 세계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을때의 캐릭터의 반응

회귀자가 둘 이상일때, 아니면 모종의 아티팩트로(예시: 리트라이용 시계같은거(?)) 볼수 있을때

흠, 그러고 보니 원작도 회귀물인가 시계 사용하면(???)

>>522 오... 뭐지.. 멋있다..(???)

>>523
전자의 상황에서 온갖 행동을 다 해보다가 세계가 사라지지 않은 회차를 되짚어가는 흐름이 될 거 같네요

어으 졸려
슬슬.자야겠슴다... 내일...괜찮겠지...

없던 것으로 했어 같은 느낌으로 시계를 사용하는 우리 플레이어지만, 그 전의 세계가 남은 상태에서 돌아가면 남겨진 세계는 어떻게 되는가...

호오

>>524 횟수 제한이 있으니까 제한적인 회귀물...? 범위도 레이스 직전이니 정말로 제한적이네요

잘자오

1착을 하지 못하고, 트레이너에게 버림받은 세계선

그것이 시계를 사용한 횟수만큼 있다는건가...오우 피폐 장난아닌데

>>523 오호.. 이건...

세계..보다는 자기 주변 사람들, 가족, 친구, 유우가(중요)까지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에 충격받고 이 회귀를 풀 방법을 찾아서 사방팔방 뛰어다닐거같아요
레이스도 다 집어치우고 조사하고 이것저것 시도하고 하다가 레이스 출주를 안 해서 팀 프리지아가 해체되고 유우가와의 관계도 악화일로(...)
소중하게 생각하던 건 진즉에 다 잃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통째로 사라지는 것보다 나아! 살아만 있으면... 제대로 남기만 하면...!하고 혼자 버티고 버티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한 채로 연말 하츠모데를 맞이하게 되고..
신사에도 가지 않고 죽은 눈으로 자기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쓴채 '막지 못해서 죄송해요'라는 말만 반복하다가 결국 회귀해버리는 메이쨔를 상상해봤어요

근데 안 사라졌단거 알면 무ㅓ...그... 모르겟다..(?)

다이고주 앵바앵밤임다
저도 슬슬 자야하는데 망상회로땜에 잠이....

>>531
의 문 밖에서

😥 "메이사 문 좀 열어봐"
👨‍👩‍👧‍👦 "메이사 잠시 나와보지 그래?"
😥 "레이스 출주 안 해도 괜찮았다니까~ 밖에 눈도 왔고 진짜 예뻐. 하츠모데라도 같이..."

하다가 한 차례 지진 후에 문 밖을 열어보면 엄마와 아빠, 그리고 유우가의 옷가지밖에 놓여있지 않은 거죠?
거기에 눈물이 나오지도 않는 자신한테 실망하려던 찰나 회귀 당하는 거죠?

다이고주 앵바입니다 👋

>>533
으
아
으아아ㅏㅏㅏㅏ😿😿😿😿😿😿😿😿😿😿😿

>>535 후후... 즐겁다
이 재밌는 화제를 가져다준 메이사주께 치어스🥂입니다
그나저나 주무셔야죠.

너무 맵고 맛있어요... 근데 이제 속쓰려요..

회귀 화제를 집어넣고 좀 달다구리한걸 꺼내야겠군요(????)

>>465

마사바는 아마.....

오즈 선생님

이것저것 책임져주실것 같음

>>536

잠.. 자려고 눕긴 했는데요..
이거 치는데도 오타 수정을 5~6번 한 거 보면 금방 잠들거같아요😉

이것저것 책임지는 오레오 오즈 상...
마사바주 다시 앵하임다

모두 자.라.

달다구리한 화제로

캐릭터별로
"누구게~"

하고 눈 가리면 찾는 사람 주시오

목소리로 구별한다고?

그런 사도는 다크-사미레가 썰어죽였습니다. 어쨌든 줘잉

히잉
마미도 안 자는걸(?)

>>542
담배냄새의 유무로 판단하는 것도 썰어죽이시나요?(?)

잠이 안와요

>>541 마마...

>>542 안돼 안돼~~~ 절대로 누구인지 전혀 힌트도 없는 상태인것!

>>544 쿠소닝겐 스트레칭 후 눈감기는 어떠신 www

앗 이게 아니라
마미주 앵하앵하임다

>>542
😺 "에~ 뭐하는거야~"
😸 "유우가?"
😼 "..마-사바?"
🙀 "서, 설마.... 학원장...?"

순으로 나오면 재밌겠죠...(?)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

>>538 오즈 좋죠... 이사장이 라이더벨트를 매고 "헨신!"이라고 할때는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542 히다이도 마사바도 서로 "누구게~"하면 기겁하고 "갈!!네녀석애벌레/마사바가 아니구나!" 하고 엘보우를 먹일 거 같단 생각이 문득 🤔

🤔 학원장님... 엄청난 분이셨군...

😌 "메이사?"
🤨 "..."
😒 "모모...카...?!"
😰 "다? 이고?"
🤯 "누 누구야 당신..."

사실 이건 마사바의 고도의 투사검사였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장난을 쳐주길 바라는 캐릭터 순서로 반응한 것 입니다

메이사는 마사바보다 히다이가 먼저

히다이는 마사바가 먼저구나. 응응. 모두 이해해.

마사바는
"악! 눈이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고 엎어져서 허둥지둥하는 당신을 바라본다는 컨셉이었다.

🤔 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히다이한테 누구~게 하면서
눈 위가 아니라 안경 위를 손으로 덮으면 얼마나 화내나요?(???)

이거 안경 사용자들 빡치는 일 순위권에 든다고 하던데요😏

>>551
자연스럽게 박살천사 도쿠로쨩처럼 누구게를 시전한 마사바를 떠올린 메이사주였다......

>>552 안경 - 지문 - 손기름 - 시야가

이제 자러 가야 해...
이따 츠나센에서 봐!
등교할때 비 온다니까 우산 잊지 말구!
오늘 제일 지각한 사람이 매점 사기다!

>>552 오히려 눈 위를 덮으면 짜증을 낼 거라고 생각해요
히다이의 낮은 시력은 유전이 아니라 싸움질의 결과물이니까 말이죠 😓... 눈꺼풀을 건드리는 건 싫어할지도?

안경은 원래도 좀 더러운 편일 거 같고요...

마-사바주 앵바앵밤~

>>555 🤨 "제일 자주 지각하는 녀석이 잘 때만큼은 모범생처럼 말하는군..."

유우가에게.. 누구게..할..땐...눈말고 안경을..덮을..것...(메모)

더 깨있으면 칸디션 하락 이벤트가 3연속으로 뜰 거 같으니까
저도 슬슬 자러 갈게요😌
다들 아침쯤 다시 만나요 앵바앵밤~

메이사주 앵밤입니다 👋
마사바주 앵밤입니다 👋

흠... 일단 나니와가 누구게 당하면 사실 목소리 손크기 같은걸로 구분할거 같지만 모종의 이유로 못하는 설정으로 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두 동생, 그 후에 유키무라, 메이사, 마사바 순이 아닐지 생각되네요

안녕히 주무셔요 여러분-(나도 자야하는데 못 자겠ㅇ

나니와주는 왜 못 주무시나요? 😥

심리적 문제네요오... 잠 스케쥴 망가진것도 있고

이런... 😥 저도 시차 문제 때문에 그 느낌 알죠.
나니와주도 나니와처럼 생각이 많은 편이신가요?

나니와는 확신이 있는 반면 나니와주는 겁쟁이라는게 다르지만... 생각이 많긴 하네요 둘다

비가 그쳤슴다
아직 내리는 쪽도 있는거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화요일 잘 보내십셔!

상냥한 말씀 고마워요 😌 다이고주도 좋은 화요일 보내시길!

>>569
🤗🤗 히다이주 슬슬 주무셔야 하지 않나요?

나.. 너무바빳 어...

우시무시..... 고생했어....코코낸내하자

유식주 마사바주 앵하임다
유식주 수고하셨슴다.... 이제 쉽시다!!

>>572 우우맛죵... 나너무감 동이야...(낼 룸) 맛죵도 오늘 출근 간바레인wwwwwwwww(나 데나 데)

>>573 wwwwwww짱룡=상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www 짱룡=상 오늘도 아침 산책중이신??wwwwww

짱룡상 앵하~~

>>574 헤
헤헤
나 가기 싫어 우시무시
나 집 가고 싶어
우에 우시무시가 대신 출근해서 일 해죠 부탁이야 잇교노 오네가이

😨

>>575 맛죵.... 나 지금 마사바=제국의 자본으로 전투기 타고 가도 지각할거같 아... 🥺🥺 대신 출근은 할 수 없지만 병가쓰는거를 응원해줄수는잇 어....

>>576 (낼 룸)

>>577 윾식=챤...
감기 걸려...

레이니쭈를 아프게 하는 못된 감기균.... 내가 다 먹어서 업애줄 게....(레로레로)

>>576 추워? 나는 우리 츠나지의 심장이 있어서 더워.

>>577 우 앵............
우앵
진짜 기계주인님 빨리
제발

>>580 아니...
마-사바쭈...
출근했더니 야간이랑 점장님이 다리에 칼 맞고 물건 사러 온 손님 이야기 하고 있었어
나 무서워...

>>580 마사바 쭈.... 나 기계주인님 세상이 오면 안도=로이드 메이드가 차려주는 삼시세끼 먹으면서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재밌게 살아가고십 어..... 마 사바쭈는어 떻게살 거야..???

>>581 레 이니 쭈..... 방범용 스프레이를 챙 겨둬 요.....

>>582 시뮬레이션 안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거야....
거기서 보자구 우시무시......

>>581 😰😰😰😰😰😰😰😰
칼.....무서워........ 나 피 싫어
괜찮아????? 왜 그런
119 불렀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맛쭁... 나도 시뮬레이션 안에 들어가서 행 복하게살아볼 게.... 우리 꼭 거기서 만 나...... 기계쭈 인님을 찬 양해 요(?)

몰?루
여기 낮에는 열린 가게도 많구...
단골 손님도 많구...
자도 괜찮을 정도니까 괜 찮지 않을 까...
새벽에는 아타시쟝 일 안 하니 까...

나 시뮬 레이션이 생 기면 여러 삶을 살아볼래
우시무시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

>>585 나 너무 무서워 아메쨩.....
너무 걱정된다..........
경찰소환버튼 꼭 숙지해주고......
강도가 오면 꼭 돈 줘버리는거야

>>586 나중에 절대 사이버 정모 하는거 맞지?
각자 캐릭터 시트-아바타로...
어라? 어쩌면 지금 이 순간도 시뮬레이션일지도 몰라

"별은 보통 희망을 상징하니까요"
앞으로 희망이 있을 것이다.. 정도의 느낌일까요? 라고 말하는 그녀입니다.

추가 비용이 드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보통 드는 편이지요.."
다만 그렇게 비싸지는 않답니다. 라고 말하는 피리카입니다. 대략. 핫초코 한 잔 값에서 몇백엔씩 추가되는.. 정도일까요? 라고 말합니다. 일본 핫초코 값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400엔이라고 치면 한번 더 하면 200엔이 추가되어서 600엔이 된다거나.. 그정도?

복잡한 타로 뽑기 방식(10장을 뽑는다거나)이면 추가금이 많이 붙는다던가.. 정도네요.
물론 한 장만 뽑는 거 정도는 무료겠지만요?

"그 목걸이를 사신다면 몇년동안은 무료로 봐줘야 하지 않을까요?"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다음에 노점상과 타로는 근본적으로 분리되어 있다는 말을 합니다.

//잠깐 갱신인 거시야..

리카T는 회귀같은거 해도 아 재밌는 상황 생겼네? 정도로 반응할 것 같아서 무시무시한 거시야..

다들 앵-하임니다

릿카릿카삐... 덤덤한 반응이 무서워...
몇 번이고 회귀를 반복해도 덤덤하려나..

새로운 거 많이 할 수 있겠네. 정도의 마인드일수도 있는거시야...

"그렇구나. 희망이라... 에헤헤, 좋네 그건."

좋아하는 별이 좋은 뜻을 상징한다니. 어쩐지 기뻐지는걸. 기뻐진 김에 오늘은 조금 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별을 보다가 들어가도 좋겠네. 이 천막을 나간 후에 어떤 동선으로 갈지 잠시 생각해보다가, 의외로 크게 비싸진 않은 가격에 눈을 살짝 크게 떴다. 뭐 그 정도라면....

"아하하, 하긴 그렇네. 목걸인 엄청 비쌌으니까. 그러면....."

뭘 보는 게 좋을까. 처음에야 그냥 무난한 주제니까~ 하고 골랐었지만, 예상 외로 정확하다고 할까 무서울 정도의 결과가 나왔으니까. 이제 아무 생각 없이 고르는 건 조금 그렇다고 할까...
하지만 직접적으로 마구로 기념에서 이길 수 있을까?같은 걸 물어보는 것도 무섭고.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면 그게 신경쓰여서 제대로 뛰지 못할지도 몰라. 그럼 어쩌면 좋을까나...

"...아니, 역시 됐어. 너무 이것저것 미리 알아버리는 것도 재미 없을 것 같고."

사실은 무서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까봐. 일말의 가능성조차 부정당하는 건 아닐지.
그런 두려움에 결국 발을 빼고, 뒷걸음질 쳐버린다. 그렇지 않은 척 하면서.

"핫초코 다 마실 때까지 적당히 수다나 떨다 갈까나~ 참, 그러고보니까 말이야? 스트라토랑 여행 갈 거라며?"

점심시간.. 다들 식사 잘 챙기세요~

"어떤 카드에나 양면성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좋은 건 존재하니까요"
"아. 물론 정방향 기준이랍니다"
악마, 죽음, 탑, 달은 비교적 안 좋은 뜻을 함의하고 있지만.. 그것들 또한 해석하기 나름이기에.

"모든 점은 불명확성을 조금 걷는 것이기에.."
물어본다고 해서 온전한 것을 주지 않는답니다. 라고 말하네요. 아까의 타로의 결과 또한 미래는 모호했으니까요. 라고 말해도.. 신뢰성은 좀 떨어질 수 밖에 없을까요.

"하지만 좋은 태도랍니다."
모든 것을 캐묻고 천기를 알겠다고 온전히 베일을 걷어올려 직시하면...

-..어떻게 될까요?
속삭이듯 말하지만. 순간 피리카가 메이사를 내려다보는 듯한 그 느낌과. 머리속으로 직접 말하는 듯한 그 기묘한 감각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셔도 상관은 없지요."
그렇게 말하고는 그럼 저도 마실 것을 가져와야겠군요. 라고 말하며 찻잔에 물을 따를 때 여행을 간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행을 가지요. 오미야게를 뭘 사올지 고민입니다."
홋카이도면 게라던가요? 라는 농담을 건네네요.

어, 어라. 방금 어째선지 정말로 머리속에서 직접 말하는 듯한 느낌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강하게 느껴졌다. 히로카미 트레이너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도. 그야 키 차이가 꽤 나니까, 앉아서도 느껴질 정도의 차이니까 어느 정도는 있을법하지만 이렇게 강하게...?
마치 사람이 개미를 내려다 보는 듯한, 무언가 더 거대한 존재가 나를 내려다 보는 듯한....

"—그, 그렇, 구나..."

기이한 속삭임에 잔뜩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뱉으면서, 쥐어짜내듯 뱉었다.
뭐, 뭐지 방금. 엄청나게 본능적으로 무언가를 느꼈지만 그게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다만 저번의 지하실보다는 안전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슬쩍 주위를 둘러본다. 안이 기이하게 넓어보이는 텐트 안은 그냥, 아까랑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다.
뭐어.. 괜찮겠지. 다시 수다떠는 쪽으로 의식을 돌린다. 조금은 의도적으로.

"홋카이도면 게.. 하지만 오미야게로 게를 돌릴 정도라면 돈 꽤 들어가지 않나..."

아, 히로카미 트레이너라면 별로 신경 안 쓸 문제일까. 목걸이를 한 두개만 팔아도 금방 충당될 거고.

"곰고기 카레? 같은 것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니 그보다 역시 시로이코이비토 쪽일라나~"

그저 웃고 있는 리카입니다. 너무 압박을 주거나 그럴 생각은 없지만.. 타로같은 점을 치는 행위는 정신적 고양이 존재하고. 그러다보면 좀 그렇게 될 때도 있으니까요.
같이 끌어올리면 곤란하겠지만. 염원만을 들고 올라가는 것은 가능한 선이고..

"게 정도는.. 괜찮지 않겠습니까?"
게의 진정한 문제는 보관과 운송...그리고 먹을 때의 손질이죠...얼음에 넣어서 기절시켜서 가져오는 것은.. 음.

"...게잡이 어선의 만선을 츠나지 항구에 입항시키면.."
스케일이 너무 크잖아! 시로이 코이비토라는 말에 아 그것도 있었죠. 라고 말합니다. 그거 외에 버터샌드나.. 우유쿠키나.. 라벤더 아이스크림이나... 이것저것들을 생각합니다.

"곰고기 카레는.. 특이하니까 먹어보는 거지.. 고기 자체는 그다지입니다."
참고로 곰고기가 가장 유명하지만 사슴카레, 바다표범카레 같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으어ㅓㅇㅇ

코우주 앵하임다~

우웃 리카릿카삐...
답레 쬐금 늦어져요.... 점심시간이 지나니 일의 파도가...

"오미야게 스케일 무진장 크잖아...."

만선 어선을 통째로 입항이라니 아무도 그거 오미야게로 생각 안 할 걸???
그보다 먹어본거구나 곰고기... 히로카미 트레이너 홋카이도 출신이랬던가? 그쪽에선 의외로 흔한 식재료일지도...

"사슴은 그렇다쳐도 바다표범카레... 궁금하긴 하네."
"히로카미 씨는 먹어본 적 있어요? 어떤 느낌??"

근데 사실 카레니까, 카레맛이겠지...
고기만 다른 거니까 생각보다 차이 없으려나. 궁금하지만 선뜻 먹기엔 '에.. 우리집 카레가 좋아...'하게 될지도.

"아니면 오타루 쪽이라면 오르골이라던가.. 아. 이것도 비싸려나. 가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우...우..
집 에가 고싶 어요

으우 스부이

기침 한 번 할 때마다 HP가 100씩 줄어들고 있어요

우우
다들 상태가 안 좋아..
레이니주는 병원 다녀오셨나요...?

않 이오...
약빨로 버티고 있어요

병원....가세요...제발요....

"아, 실례했습니다. 잘못이해했나보군요."

옛 관습을 끊어내는 쪽의 이야기였는데 내가 옛관습을 일부는 존중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해버린걸지도.
그렇기에, 조금은 이야기를 돌려보도록한다.

"저는 어린 시절. 거의 대부분은 병실이었답니다. 일전에도 이야기는 했었지만. 폐는 특히나 좋지않았고 어린나이에 겪고싶지 않았던 고통도 많이 느꼈었지요. 굉장히 무거운 이야기입니다만. 그럼에도 살고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떨쳐내려고
의지한게 여기까지 왔네요. 결국 달리는 것을 의지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지만서도. 의지할게 있었다는 점이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나도 달릴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준것이 텔레비전에서 달리던 우마무스메의 모습이었다.
거기에 하나더.

"가끔은 너무 답답하니까. 외출하면 항상 파파가 일하는 공항을 자주갔었죠. 탁트인 활주로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을 볼때면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병실에만 있으면 사방이 벽처럼 답답했었으니까. 그 광활한 느낌이 좋았죠."

그래서 지금도 하늘은 좋아한다. 하늘을 나는 저 인류의 진보가 담긴 기계장치도.
결국 그 하늘을 동경하기에 하늘에 가장 가깝게 닿는 비행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비록 달리는건 멈추었지만, 누군가는 달릴 기회에 힘을 얻는 것. 그것을 위해 지금의 꿈을 달려갈겁니다."

물론이죠😖 퇴근만 하면 바로 갈거랍니다...

>>607 착 한아 이스팃 카와 나 데나 데를 드 려요...

.

앵하..👋
회귀...
그만

몬다이쌤 안뇽...
회귀.. 그만....

>>611 응
벼
별
으윽...🫠
회귀부작용이

몬%#%%다이%%&*?$^??안?&%ㄴ^%%ㅛㅇ

>>613 틀렸어... 시간축을 거스르면서 기준점을 잃길 반복한 정신과 육체는 이미...!!

🤔 다음 회차의 메이사랑 프리지아를 해야겠다...

wwwwwwwwwww코이츠땃쥐wwwww

유식쟌 앵하앵하~

유식주 앵하입니다 👋

wwwwww모하모하인www 회귀... 재밋는 데 맛 잇어...

오신 김 에회 귀한 유 식쟌 반 응 주세 요(?)

으?헤..

헤?으

코우주 앵하앵하~

앵하입니다 👋

무한 루프끝에 젤리맨이 되는

wwwww유식이.... 정말 쉽게 망가질것같은... 애초에 마음이 굉장히 섬세한 아이니까...

모하모하인wwwwwwwwww

처음에 기억을 가진채로 회귀하면 자연스럽게 시니어 시즌 얘기하면서 막 왈츠쨩~ 나냐~ 이러면서 말 거는데?
???? 님.. 누구..??? 막 이러고...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엥 이게뭐지?? 하면서 막 당황하다가
회귀한거 깨달으면 엄청엄청 슬퍼하지 않을까요??? 충격받아서 막 아무것도 못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면서 레이스도 잘 안해서 오히려 고립될테고, 그게 더 악영향을 끼칠것같은wwwwwwwwwww

유식쟌....
회귀하면 레이스 안 뛰는구나...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건 나냐와 토모땃 쥐들이니까 요??? 먼가 먼가 그런 딜레마에 마주칠듯 한......
회귀하면 저 메이메이쨔가 내가 알던 메이메이쨔일까? 이미 한번 했던걸 다시 하는게 맞나..?? 약간 그런 고민들... 때문에... 약간 다시 한번 친구가 되는 것 자체도 좀 꺼림칙해 할 지도.....

헤헤... 회귀떡밥...맛나맛나....

엔들리스 에잇처럼 일정기간동안 전원이 루프하는 것도 생각해봤어요
다들 어떨라나...

전원 루프면 좀더 희망적이지 안을가 요??? wwwwwwwwwww 먼가먼가 다같이 힘 합쳐서 루프를 탈출하는 느낌이 날것같은wwwwwwwwwww

??? :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631 으 으아악

"그냥 큰 정도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우마무스메들의 식욕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는..

"오르골도 나쁘지는 않지만 음악 취향과, 모양 취향이 다른 편이라서요. 별로 고려하지는 않았던 겁니다."
오르골을 샀는데 집에 처박아두면 좀 그렇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었으려나요? 라는 농담을 하고는 먹어봤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먹어봤다는데.. 먼 일이니까요. 기억나지는 않네요."
걷어내고 느낌을 일부만 본 적은 있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아니면 라벤더 향유 정도면 되려나요.."
중얼거립니다.

"어두운 이야기니까요"
그정도로 마무리짓고는 스트라토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부분이 병실이라.."
병실에 자주 간 적은 없지만 뭔가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얀색이라던가요 그래도 의지할 게 있었다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까ㅡ

"지금의 꿈을 위해 달리는 것도 달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인 달리기가 확실하긴 하지만, 정신적 달림 또한 달리기가 아니라고 할 순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한 걸까요?

"그렇게 달려가다 보면 또 목표를 가질 수도 있고요."
다른 목표로도 갈 수 있겠지요. 라고 말하면서 한쪽 손으로 스트라토의 머리를 한번 쓰담하고는 다시 핸들을 잡습니다. 의외로 운전수칙 지키는구나.

"아니 커도 너무 크니까...?"
"아~ 하긴 그렇네. 오르골은 은근히 취향타는 물건이기도 하고."

생각이 짧았다... 직접 가서 들어보고 사거나, 취향을 잘 아는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선물로 주긴 좀 그렇겠구나.
그보다 먹어본거냐고 진짜로?!

"에~ 아쉽다.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통조림으로도 팔고 있으니까 구할 수 있긴 하겠지만. 근데 느낌을 일부만 본 적이 있다는 건... ....곰고기 얘기가 맞겠지? 잘 모르겠지만.

"향유도 생각보다 취향 타지 않을라나. 강한 향은 싫어하는 애들도 있을 거고..."

어렵구나. ...사실 정말로 시로이코이비토 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공항에서 파는 그런 과자들이 상술로 보이지만,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긴 하지.

"아무튼 오미야게는 어떤 게 오든 고맙게 받을테니까. ..아.. 줄거죠..? 나한테도 줄거지..? 나 스트라토랑 친구인걸..."
"그보다 어디어디 갈 예정? 홋카이도는 넓고 관광지도 많다고 하니까. 유빙이라던가, 눈 축제를 보러 간다던가?"

"그래도 이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기도 하니까요"
향유는 향이 강할 수 있으니... 차 좋아하는 분이 있으면 정도로만 생각하고..

"시로이코이비토가.. 가장 무난하긴 하죠"
"가격대가 올라가면.. 유바리 킹멜론?"
아. 멜론도 유명하죠. 멜론 상급품을 하나씩이면.. 그거 굉장히 비싸지 않던가요?!

"학원에서 아는 분들은 대부분 드리려고 하는 거니까요"
"본가 쪽도 가고.. 소유한 목장 쪽도 가보겠네요"
그 외에 식당이나.. 온천 쪽도 갈 수 있겠다고 말하는 리카입니다. 준비한 일정같은것 중 예약이 필요한 것만 이래저래 잡아뒀던가..

"메이사 양도 어디 온천같은 데 갈 계획은 있으신가요?"
물어봅니다.

졸리당

"아니아니아니. 멜론도 스케일 크니까."
"그러고보니 예전에 모자에서 꺼내줬던거, 역시 유바리 멜론이었다던가?!"

그거 엄청 맛있긴 했는데.
그런 엄청난 걸 그냥 받아버렸다면 난... 난.. 황송한걸(?)

"온천! 노보리베츠? 아니면 다른 곳일라나?"
"좋겠다 스트라토~ 부럽다아~"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본가에도 가는 건가. 스트라토... 계약 연애가 상견례까지 진도를 뺀 걸까?
뭐, 친구가 잘 된다면 그건 축하할 일이지. 결혼식엔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 라이스샤워(말딸아님)를 꼭 해주고 싶어.

"으... 연말고사에서 100점을 맞았으면 갈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도 7점이 모자라서."

어깨도 귀도 꼬리도 축 아래로 내려간다. 아쉬워, 아쉽다고.
유우가랑 같이 온천에 갈 찬스였는데....

"마구로 기념에서 1착하면 갈 수 있다고 하니까. 그쪽을 노려볼 예정인데."
"하지만 다들 강하니까... 마-사바도 나니와도 나보다 강하지. 그래서 자신은 별로 없을지도... ...최선은 다하겠지만."

다이고주 앵하앵하~
나른한 저녁....

"꾸준히 주문하고 있으니까요. 유바리 멜론은요"
"...아닐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유바리 멜론... 비싼건 엄청 비싸지만 메이사에게 줬던 멜론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양품보다 살짝 위 정도이지 않았을까..?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장난 아닌 것 같은데요

"가문 소유의 부동산에 갈 수도 있고요. 료칸을 예약하기도 했으니 그쪽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도 오지 않는 오붓한. 같은 이 될수도 있고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연말고사.. 그래도 히다이 씨께서 뭔가 얻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다지 큰 기대없이 혹시? 정도의 말을 건넨 뒤.마구로 기념이라는 말을 하자.. 마구로가 가까워졌네요. 라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다하앵하인 거시야

"...진짜였다니..."
"아니 그, 어쩐지 엄청 맛있길래. 혹시? 싶긴했어."

그보다 마술 소품으로 쓰는거냐 유바리 멜론을!!!! 꾸준히 주문한다고 해도 엄청나잖아...
뭐 나야 덕분에 맛있는 거 얻어먹었으니 행운이었을지도...

"부동산... 료칸..."
"....엄청난데..."

스트라토, 엄청난 사람과 연애하고 있잖아... 너의 언니 굉장한 사람이라고...
그러다가 뒤이은 말에 잠시 컵 안을 물끄러미 보았다. 별로 남지 않는 핫초코에 비치는... 사실 별로 안 비친다. 어둑한 천막 안의 분위기 때문일까.

"으음, 그럴까나. 유우가, 어쩐지 바빠보여서 제대로 말을 못 걸었으니까.."

정말로 바빠보여서, 방해가 될까봐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말이지.
시험 점수는... 일단 담임이니까 알고는 있겠지만, 그래도 보고해두는 편이 좋겠지. 보고할 겸 다음에 만나서 물어보는 것도 좋겠다.

"엄청 가까워졌네. 마구로도,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천막 안이지만 어딘가 먼 곳을 보는 듯한 히로카미 트레이너를 곁눈질로 살피며 남은 핫초코를 전부 마셨다. 전부 식어서 차갑게 되어버린 이건 핫초코보다는 아이스초코가 어울릴지도 모르겠네.

".....시니어 시즌도 곧 오겠지?"

진짜 온천가서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일주일정도
쉬어도 문제없는 생활을 하고싶군요

다들 앵하임다 저녁 드셨슴까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구매를 해줘야지... 명맥이 끊기지는 않으니까요."
유바리는.. 망한 촌이고.. 그래서인지. 신경을 쓰는 것도 있다라는 건 너무 어려운 것이니 넘어가려 합니다.

"본가니까요."
"꽤 오래 전부터 지역 내에서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가지게 된 것들이기도 하고요.."
그 이유들 중에 많은 것이 타협에 의한 거였다면 타협하지 않았다면..
그건 만약의 무언가일 뿐입니다.

"오지만 오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아주 먼 주인께서의 의향은 알기 어려운 일이니까요. 라고 말은 하지만 그다지 진지한 말은 아닙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니. 흘러가는 것에 따라 변하는 것이지요."
시니어도 언젠가는 오게 되겠죠? 라고 말을 합니다.

"구경 한번 더 하고 가실 건가요?"
매대를 한 번 더 구경해보겠냐는 질문을 건네는 피리카입니다.

저녁.. 매우 간단하게 먹을 생각임다.

저녁은 간단하고 부담없이 먹는 게 최고긴 함다
저는 요즈음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 거 같아서... 저녁을 좀 일찍 먹는데도 그러네요

뉴우우 다들 아프지마 셔요.... 🥺🥺 어 장에환 자가가 득해..

유식주 앵하임다
일어나면 기분이 좀 나쁘긴 한데 아프거나 한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다 헤헤

유식주 앵하인 거시야..

너무 귀찮지만 어찌저찌 먹고는 있는거시야...

(급 메 스가키행 동)(?)
히히 반가워 요 우우 짱룡 상.... 건강하 셔요....

릿 카릿 카삐도 저녁잘 챙기셔 서기 뻐요 히 히

진짜 너무너무 귀찮지만 건강을 지켜야해서 어쩔수가 업서여..

마자요... 귀 찮다규 거 르지마시 구 잘 챙겨드시는거에 요(나 데나 데)

냉동고를 비워야지 해시브라운을 사서 에어프라이기에 데워먹는데 아직도 30개쯤 남은기분인 거시야

"...히로카미 씨는 뭔가, 그렇네."
"생각보다 스트라토랑 비슷하구나. 닮았다고할까."

때때로 알아듣기 힘든? 말을 한다는 점이라고 할까. 뭔가 있지만 없는 듯하면서도 사실은 있는 듯한 분위기라고 할까.
뭔지 모르겠다고? 그래 그런거야(??)
하지만 그래서 그런가. 둘은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래도 먼 주인이라거나, 그런 부분은 약간 노스트라다무스메 쪽일까.

"아. 그럼 그럴까나. 아까 안 봤던 쪽 구경하고 싶은데~"

다 마신 컵을 테이블에 살며시 올려놓고, 아까 매대 쪽을 향해 걸어간다.
목걸이의 가격에 놀라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다른 물건들도 구경하고, 하는 김에 지갑이 안전한 선에서 사볼까나...

".....보라색이랑 노란색이 같이 있는 거라던가, 있으면 좋을텐데."

흔쾌히 맞출 정도의 돈은 아쉽게도 없어서. 가능하면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 중에서 발견하면 좋겠네~
느긋하게 매대를 눈으로 훑는다. 사실 장신구 쪽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적당히 구경하다 갔다는 식으로 마무리해도 좋을거같워요😌


다들 모하임다~
퇴근길에 살짝 트러블이 있어서 컨디션이 절부조를 찍어버렸네요..으윽...

적당히 구경하다 갔다는 식으로 막레로 받도록 하겠자는 거시야.. 수고하셨다는 거시야.. 절부조라니 푹 쉬길 바라는..

리카주 수고하셧슴다~ 릿카릿카삐 신비한 분위기라던가 타로라던가... 굉장히 좋았어요😊
다음엔 흉가체험가요 저히...(메이쨔: 뺘아앗...)

>>653 wwwwwwww해시브라운이라니 너무너무 부러운... 그거 완전 맛나맛나쟌wwwwwwwwwww

우웃 메이사 쭈....(나 데나 데)

으헤

흉가체험... 후후...

유바리의 흉가인가(농담)

눈물콧물 다 빼서 엉망이 된 얼굴로 유바리멜론을 먹는 뒤풀이 하는 거죠?(??)

ㅋㅋㅋㅋㅋ 그렇게 뒤풀이를 하는 거시야.

아니면 유바리 멜론 수확 어쩌구라던가(?)

흉가체험인줄 알고 갔는데
사실 멜론수확체험(이라는 이름의 노동력착취)라던가

코우주는.. 항상 졸렸어...

wwwwwwwwwwwwww 메이사... 너는 이제 멜식이여...(???) www너무너무귀여운wwwwww

저도 졸 려요... 잘 까(?)

메론먹는 고양이

으우 스부이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매론먹는 고영 귀여워어어엇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10시가 되어간다
흠...일상을 찾으면 12시까지 두세번 정도는 주고받을 수 있으려나...

기어다녀요
병원 약도 약한 것 같은🤔...

다이고주 레이니주 앵하앵하~

으음.. 지금 저어도 컨디션이 살짝 가버린 상태라
일상을 돌리는 건 좀 힘드네요...😿

>>670 (쓰담쓰담)
약이 잘 안 듣는걸까요...

>>671 괜찮슴다 없다면 없는대로... 시간이 시간이고 평일인지라!!!

ㅜ우우... 다들 몸ㅇ이 안 좋아...

모두 건강을 보전하시라는 거시야..

"인생은 계속해서 달리는 레이스 코스와도 같다. 비유하자면 그런 이야기네요."

분명 가파른 언덕이 한치앞도 모르게 연결된 코스지만. 밟고 박차나가야만 한다.
그게 내 목표에 있어서는 그래서 그녀가 좋은 관계로 남아있기를 원하는 이유기도하다.

그후 사소한 잡담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처음와보는 나도 알 수있었다.
꽤 오랜시간 차를 타고 달려온 느낌이지만, 대화가 그것을 눈녹이듯 시간을 넘겨버렸다는 느낌.

"일단은 본가로 이동하면 첫일정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디로 갈까는 미리 여기저기 정해놨지만. 순서는 확실히하지않았다. 나야 뭐든 새로운 느낌이니 뭐든 괜찮았다.

"인생은 레이스 코스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여정길이기도 해서 꼭 뛰지 않고 지칠 땐 잠깐 멈춰도, 천천히 걸어도 될지도요?"
그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끝으로 갈 순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걸까.

"본가로 가면...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지만.."
"목장 쪽으로 가보시겠습니까?"
"아니면.. 흠... 산업체도 괜찮고요."
본가에서 간단하게 짐을 풀고 나면 산업체 쪽이 조금 더 가깝다는 말을 하네요. 목장 쪽은 아침 일찍 일을 하다 보니 지금 가면 비교적 한산할 거라고 하네요.

"내륙 쪽이니까요."
바다 쪽은 농담이지만 어선 체험도 가능은 하답니다? 라는 농담을 건네네요

오늘은 요까지만
엔딩전까지 좀 길어져도 무방하다면 그렇게 했으면좋겠다

길어지는 건 괜찮슴다. 느긋느긋

새벽을 너무 즐겁게 보내서 그런가.. 벌써 눈이 감기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겟읍니다..😿 다들 앵바앵밤....

앵밤인 거시야...

갱신합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몬다이쌤도 푹 쉬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다들 굿모닝임다~

평일은.. 조용해....🦊

근황보고
목이 나갔어...
당분간(다음 주 토요일/마구로 기념 전까지)은 아무 일정이 없으니 안심하고 자유롭게 일상 하든지 다른 어장에서 놀고 있도록...

캡틴...!
목이 나가다니 이럴수가... 감기몸살 아직도 심하신건가요...🥺 병원 다녀오신거죠..?
캡틴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우웃.. 아프지마새오....

캡틴... 아타시쟝도 목이 나갔어🥺🥺🥺

이번주가 아닌 다음주 토요일날 마구로가 열린다...?
엔딩... 한 주 미뤄진다...? (행복회로)

뭐야 나메 어디갔어요
아무튼 앵하임다 점심 챙겨드십셔

레이니주 앵하앵하~
우웃 레이니주도 목이..... 따뜻하게 하고 식사도 약도 잘 챙겨드시고...😿 빨리 나으시길...

그래도 병원 다녀오고 계속 자서인가 어제보다 컨디션 자체는 괜찮으니까요🤗
으에... 물류만 하고 답레써야지...

푹 회복할 수 있길 바라 캡틴
레이니주도 그래도 조심하고, 약 꼭 챙겨 먹어 🥺

마미주 앵하앵하~
마미도 몸조심하기.. 다들 아프지말아요..

캡틴 얼렁 쾌차하세여..

코우주 앵하앵하~

어으 커피를 안 마시니 너무 졸린..

아 마구로 기념 이번 주였지
아무튼 그렇다...
뭐 이미 다들 다른 곳에서 잘 놀고 있는 듯해서 다행

"헤헤, 좋아. 마미, 나 배고파 용돈 조(?)"

자신만만한, 우쭐거리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당당하게 손을 쑥 내밀더니, 네가 콧잔등을 톡 손가락으로 찌르자 그만 크게 웃어버렸다. 아, 내가 생각해도 방금 농담 좀 재밌었어. 그러다 너는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옅게 웃은 뒤에.

"그렇구나.. 마미, 뭘 하든 전부 잘 될거야. 내가 응원할게."

부드러이 웃다가. 네가 눈을 크게 뜨며 깜빡거리고.

"...뺫... 마, 마마, 그 그 주 주주 중혼은 버버범죄라구..?!?!"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우으, 하는 소리를 덧붙이면서. 나는 나냐 말고는 누구랑도 사귈 생각이 없는걸! 하고 팔을 붕붕 젓다가, 핫, 하고 퍼뜩 정신을 차리고서야.

"...정말, 마미는 장난꾸러기. 너무해."

"그래도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말야, 진심으로 마미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사람 자체로써..."

앓는소리를 내는 네게, 차분하게 이야기하면서 느릿하게 미소를 지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얘기하다가.

"응, 핸드폰 항상 옆에 두고 있을테니까. 자주 연락하자."

"다행이다. 요즘 어쩐지 쓸쓸했는데, 덕분에 외롭지 않을 것 같아. 친구들, 이렇게 소중한 건줄 알았으면... 진작 더 노력해보는거였는데."

"평생 잊지 못할거야."

느릿하게 웃으면서, 그렇게 얘기해.

굿... 모닝...
헉 캡틴캡틴 목 나가셨다니 너무 슬픈.. 우으... 꼭 쾌차하셨으면 하는.....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현생을 잘 챙겨주셨으면 하는...(낼룸)
맞아 캡틴 저히 혹시 프롬 어떻게 되었을가 요??? 공지가 안 올라와서 하지 못했는데, 저히끼리 그냥 가볍게 돌려도 되 나요??

캡틴 몸조리 잘 하셔야 해요 🥺 건강은 잃으면 고통뿐인 둘도없는 재산이더군요...
무리하지 않고 푹 쉬시기입니다
기다릴게요 🥺

wwww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낼 룸)

마자요..... 저히는 언 제나캡 틴을기다려 요....

유식주 굿모닝입니다 👋
저도 어쩐지 계속 악재가 겹쳐서 큰일이네요 😅...
메이사!! 유우가 안 바빠!! 미안해!!!!!

유식쟌 앵하앵하~
몬다이쌤 안뇽~

>>695 🥺이번주긴 하지만.. 미뤄도 좋다구 생각해요.. 무리하지 마시기....

악재가 계속 겹치다니 우우웃... 안 좋아 요...(?)
제가 모든 불행을 떠안을테니 여러분은 행복하기야...(??????)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저도 미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사실 이 상태면 당장 실시간 관전도 어려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에...

히다이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 나요....😿

>>702 이런 불행은 껴안지 않는 게 좋아요 😌
저 생각보다 튼튼하니까 걱정마세요
그리고
조만간 일상해요...(토큰마 😈)

우ㅡ웃 히다이쭈....(나데나데) 악재라니 너무 슬픈.... 좀 괜찮으신..?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우웃...

wwww메이사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메이사쭈도 불행을 떠안지 마시구..... 행복하셨으면 하는......(낼 룸) 저히... 아프지 말고 다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 내요... 우엥 저 너무슬 퍼요.....

마자요 캡틴 건강이 우선이기도 하구... 엔딩은 미루지 않더라도, 느긋하게 진행하셨으면 해요

흑흑
새로 뜨는 목도리 한땀한땀에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뜨겠어요...(?)

그렇다면 주말에 시간이 되신다면 일상 어떠세요🐱
토큰을 모아서 인형을 모으면... 귀여운 유우가 인형 그림이 따라오니까 저도 적극 협조할래요 히히

>>707 좋 아 요
일요일 즈음이 괜찮을 거 같은데... 바뀌게 된다면 말씀드릴게요
다름이 아니라 약간 히다이 당해서 일정을 싹 바꾸게 생겼습니다 😅 쉴 시간이 날지도요...

dmdp.......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 엣...에.... 서 설마 다리 다치셨어요..!?
괜찮으세요???

레이니주 다시 앵하임다~

우엣 히 다이 쭈............

>>709 (낼 룸)

>>712 2도 염좌 정도로 생각되니까요, 당분간 집중해서 처치하고 요양하면 될 거 같아요
저 닉값 잘하죠? ☺️👍

>>713 윽식=찬 아타시쟝 오늘 하루종일 5분에 한 번씩 기침하고 3분에 두 번씩 코 푼wwwwwwww 겨울 감기 혹독한wwwwww 바이러스 뿜뿜이인wwwwwww

>>714 님아.

>>716 나름 필살개그였습니다...

>>717 그치만
국내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 중인 사람이 다쳤다는데 개그에 어떻게 웃어요~~~!!!!!

>>714 님 아 . . .

>>715 님 아 . . .

>>714 웃을 수 없는 개그였어요....😿
우우... 요양 잘 하시구요.. 여행 중이셔서 걱정이 4배인.. 우웃...

레이니쭈....
어장에 환자가 가득해... 이제 환자는 충분하니까 의사와 간호사가 필요해요(???)
승객 여러분 중 의사면허를 가지신 분은 안 계신가요...

>>718 보험 있으니까 괜찮아요~ 부러진 것도 아니니까 요양만 하면 된답니다.
레이니주야말로 폐렴 조심하세요🥺 원래 기침이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하니까요

레이니쭈... 꼭 병 원에가 세요.......

히다이쭈도 푹 쉬실수 있으셨으면 하는.. 우우... 염좌라도 무리하시면 안되는......

>>721 마자요... 의사.. 간호사.. 아 아니면 엔지니어라도(??)

그리고 저
민 나땃 쥐가건 강하지 안 으면
저 도 건 강하지안겟습 니 다
12미리짜 리 우마 레=드 를 하 루에두 갑씩필 거에 요

그치만 이렇게 하지 안으면... 민나땃 쥐 건 강하지안 잔아(???)

않이오....

https://i.postimg.cc/bYKtpvDV/8989.gif

거 짓말하 지마세 요(????)

우웃
협박에 폭행까지... (신고할거에요콘)

으 엣 ? ! ? !

(메 수각 히3 단콤 보)

(깨 꼬닥...)

Wwwwwwwwwww코이츠라 콘으로 재밌게 놀고있는wwwwwwwww

>>734

>>735 응구우으애애...🥺

저 말이죠
엔딩 이후 외전 AU 등등등 할때
또레나 레이스도 한 번 해봤음 좋겠어요(?)

히또미미가 달리고 우마미미가 응원하는거 재밋을거같워요

>>737

>>738 유우가는 기권하고 메이사 뾰이를 추겠대요

유우가는 메이쨔 옆에서 같이 마권..아니 인권..아니 말이 이상해진다??(???)
아무튼 베팅해요(????)

귀여워....

마자요 또레나 레이스도 상당히 재밌을것같은wwwww

한섭도 드디어 그랜라가 열렸네요😸 으헤헤.. 이제 고난의 행군이....

말딸이군요...🫠
저도 그랜라... 하고싶었는데 말이에요 🥲
제 몫까지 즐겨주세요

제 몫 까지 두....

말딸.... 모두 힘내란 거시야...

도넛 맛을 구분 못하겟군...

헤헤....

그랜라를 즐기려면 라이트헬로와 쓰키온 서폿카를 먼저 뽑아야하는데요....(대충 죽은눈)

도 나쓰... 맛 있겠 다.... 히히 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wwwwwwwwwwwwwwwwwwww메이사 쭈..... 통 장이 텅 장이되어버 려요.. 조 심하세 요.......

리카주 앵하앵하~

흐헤헤...
그래도 1.5주년이라서 무료10연챠 매일 주거든요... 풀돌은 무리더라도 2돌.. 아니 1돌까진 나오지 않을까하고 행복회로를 풀가동해봐요.. 뎃데로게....

wwwwwwwwwwww메이사쭈의 풀 돌을응 원해 요(낼 룸)

유식쟌.. 감사해요..
힘내서 통장을 털어볼게요..(????)

wwwwww코이츠wwwwwwww 그러다가 순식간에 저녁밥이 맛나맛나에서 컵라면이 되어버리는wwwwwwwwww

모두 어서오시오...

도넛 맛이 이케저케 있다는데 슈가파우더 3종은 구분이 잘 안된다는 거시야..

도넛
기름지고 달콤한 먹을거 아님까(?)

잼도넛인 거시야.

잼도넛... 그건 확실히 안에 든 크림으로 구분하는게 아니면 엄청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wwww

wwwwwww짱룡= 상 굿모닝 굿모닝인wwww

갸악

>>757 (낼룸)

wwwwwwwwwwww 저녁되자마자 컨디션 떡락한wwwww 바이러스 따위가 아타시쟝을 이기고 있는wwwwww

>>755 잼도넛이었슴까
차가울 때 먹으면 그리 맛있지요

>>756 유식= 상도 굿모닝인wwwww

코우주 어서오십셔!!

>>759
앗 아... 골리앗이 다윗한테 진 거 보면 크다고 해서 이기는건 아닌거같슴다(?)
얼른 약 챙기시고 쉬시는검다...

wwwwww레이니 쭈.... .병 원은다 녀오셧어 요 ???

>>761 우앵... 랜선으로 감기 옮길 거예요.....
>>762 어제 다녀온wwwwwww

>>763 에
이미 위액 역류하는 아침을 보내고있으니 봐주시는검다...

>>764 다들
몸이 안 좋아.........

우우... 레이니쭈도 푹 쭘시구... 짱룡=상도 병원 가서 약 잘 챙겨드시는... 우웃

메딕..메딕은 어딨는가..

메딕은 더이상 없어
유식이가 잡아먹었 어

랜선감염

퇴근...
다들 모하임다..

꾸우욱, 용돈만 좋아하는 이 못된 딸 같으니라고. 네가 웃으면 마미레 역시 크게 웃는다. 뭐든 잘 될 거라는 네 말은 제 마음을 너무나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 너와,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에 이 츠나지를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응원하겠다는 말에는 마미레는 물끄러미 너를 바라보다가, 나 역시 너를 응원한다는 듯. 네 손을 좀 더 강하게 잡아온다.

"너무 짓궂었을까. 미안해."

매력적이라는 그 말에, 자신을 이렇게나 좋게 봐주는 것에 여전히 고마우면서, 조금은 부끄러운 느낌이라. 너 역시 부끄럽게 만들고 싶다며, 네게 더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러다간 네가 싫어할까 이쯤에서 그런 마음을 접는다.

"그래도, 늦진 않았잖아. 이렇게 나도 있고 다른 아이들도 네 곁에 있을 거니까."

마미레는 너와 눈을 마주한다. 입가에 웃음이 번지듯 눈웃음치며 살짝 상체를 네게 기울인다. 잡고 있던 네 손을 놓고서, 가볍게 널 끌어 안으려했을까, 마미레는 눈을 감으며 네게 속삭이듯 말한다.

"당연하지. 자기 전에 늘 전화할 거니깐. 응."

널 놓으며 후후, 웃어 보인다. 한 해의 끝이 가까운 겨울이다. 한 해는 끝나지만, 우리의 관계는 그러지 않고 이어질 테니까. 인연의 실이 이어진 순간 멀어져도, 끊어지지만 않는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대로 막레 해어도 좋고, 더 이어도 좋아. ~-~
메이사주 어서 와~ (쓰다다다담)

메이사 쭈 퇴 근을축 하드려 요(나 데나 데)

우우우웅우웃 마마..... 마마는... 채 고 야....(낼 룸낼 룸) 고 맙습니 다... 그러면 주신거 막레로 받을게요 흑흑 유식이랑 친구해주셔서 너무너무 꼬 마워 요(낼 룸)

마미주 앵하앵하~ 유식쟌 헬로헬로~
우헤헤 나데나데 조아요

히히 메이사쭈 오늘도 월루 하셧나 요???

저녁부터 살짝 바빠져서... 그래두 반 정도는 훔친거같워요(?)

wwwwwww그래도 반정도는 훔치셨다니 아주 다행인wwww(나 데나 데) 이제 이틀만 더 버티면 신나는 주말인....(낼룸)

모두 모하인 거시야...

애욹(?)

o.<
리카주 어서 와 ~-~

리카주 앵하앵하~

>>779 귀여워... 젤리만질래......

애옭.
모하인 거시야

오늘은 쉽니다..

미안하오

푹 쉬시오. 스트라토주...

스트라토주.. 푹 쉬세요...

자고 일어났는데 열이 나요
바이러스 자식wwwwwwwww 병원 약도 이기고 있는wwwwwwww

레이니쭈...😿😿😿
땀을 닦고 물을 마시고 다시 넨네해요 우리...

열 나고 땀 나는게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니까요...8ㅁ8 그래도 체온 갑자기 떨어지거나 하면 큰일이니 땀 닦고 수분 섭취하시고 주무실 수 있으면 더 주무세요 레이니주

식사는 했어? 먹어야 빨리 나으니깐. 뭐라도 먹고, 약도 먹고. 푹 쉴 수 있길 바라.

으에...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체온 유지를 위해 전기장판 해방하고 따뜻한 물 마셨슴다 점장님한테 이제 전화만 걸고...

바이러스...자식... 빨리 떨어지란 거시야

모두 건강해지길...

하츠모데 때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어야...

🥲

저
뜬금없지만
아이들이 어떤 신발 취향일지가 궁금해졌어요
컨버스 스니커즈 농구화 로퍼 워커 장화 어그부츠 부츠 힐 삼선슬리퍼...🥺

히다이는 역시 일반 운동화/농구화쪽이네요.

🤔 양말에 이어 신발....
히다이주의 취향은... 발...(이런발언)

메이사는 운동화/로퍼/메리제인 입니다
메리제인 최고거든요
진짜 좋거든요
너무 좋아요(?)

>>798 음해다!!!! 😰

메리제인... 메이사다운 선택지죠
학교에서도 삼선 슬리퍼는 안 신을 거 같다는 인상이 있어요
신는다면 폭닥폭닥 솜털슬리퍼 같은 거?

겨울에는 폭닥폭닥 솜털슬리퍼를 신겠지만
역시 여름엔 삼선 질질 끌고다니지 않을까요
아니면 학교지정 실내화를.. ....어라 트레센도 지정 실내화가 있던가..

>>800 뭔가... 있어도 안 신을 이미지이긴 하지만요
여담이지만 마사바는 실내화 멀리던지기 놀이 높이 던지기 놀이하다가 나무에 몇 켤레 걸어뒀을 거 같고
메이사도...😚

복도에서 삼선슬리퍼로 야매축?구를 하는 메이쨔와 마사바
그리고 뒤에서 복도에서 그러면 안돼...!하고 말리고 있는 사-미

꼬꼬꼬의 일상 풍경이네요😌

>>802 그리고 말딸의 각력으로 던진 실내화를 머리에 맞고 실려가는 몬다이
평범한 츠나센의 풍경이다...

🙀 뺘아아앗....
또 반성문 써야해.....

크리스마스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다보니
메이사(노엘)이 생각보다 빨리 완성됐네요.. 역시 브금의 힘이란😏

>>805 헉!? 저 이거 크리스마스때 봐도 되나요?🥺 선물처럼 보고싶어요

그럼요~
크리스마스까지 꽁꽁 감춰둘테니 안심하시길😉

야호~
여행중에 큰 위로가 될 거 같아요 ☺️
노엘 메이쨔라니...
상상가지만 상상가지않아...

이 등
몸 장

>>809 잡아먹어요

>>810
이 퇴
몸 장

레이니주 오늘 쉬심까

>>811 _◉0◉)_
_◉0ㅠ)_
_ㅠ0ㅠ)_

11시 출근임다

엣
아프시지 않슴까

🥹
저 없으면 일 할 사람이 없어서 그만

😬
에 진짬까...
몸 조심하셔야함다 진짜로... 어쩔 수 없다지만 그걸로 건강이 악화되면 큰일이에요

으에...
잡아먹어요...

키 에엑
절 잡아먹고 건강해지도록 몸에 좋은 걸 먹어둘게요

레이니쭈.. 짱룡 상... 두분다건 강하세 요....

>>820
🥰🥰
고 마워 요

>>819 으에... 다이고주는 천사야....
>>820 윾식=챤... 윾식찬도 우마=레드는 안 되는 것......

>>821 (나데나 데) 우리 짱룡 상... 제가만 이쪼 아하는거 알 죠.... 흑 흑 건 강하세 요....

>>822 나... 레이니쭈 가 건 강했 으면좋겟 어
편 의점진 상들에게고 통받지안 고.....(낼 룸)
🥺🥺 레 이니쭈도제 가만이쪼 아하는거알 지 ? ? ?

>>823 🥹🥹🥹🥹 윾식 = 챤... 나도 윾식=찬을 많이많이 쪼아해... 싸장님한테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웃...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앵하임다

메이쨔주도 하이임다

추와.... ☔️

마미주 앵하임다~

15일까지 또 비가 온다던데.. 다들 몸조심하세요...

꾸시꾸시

>>824 우웃 레 이니 쭈 🥺🥺🥺🥺 고 마워...
레이니쭈 꼭 아 푸지마 세 요...

>>825 마자요... 메이사쭈도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 요(나 데나 데)

>>827 (낼=룸해서 따 듯하게해 줘요)

>>829 (나 데나 데)

비가 오니까 4배로 일하기가 싫어요.. 어쩌지..(???)

비는 싫습니다..(집에 박혀있는 날이라 다행인 거시야)

앵하인 거시아

리카주 앵하앵하~

메하앵하인 거시야. 비가 오니까 어둑하고.. 조금 더 침대에서 꾸물거리고 싶은 거시야..

맞워요...
오늘 아침에 눈 떴는데 너무 어두워서 새벽인가보다...하고 좀 더 자려고 했는데 시계보니까 7시 넘어있어서 깜짝놀란...
우웃 나도 침대에서 꾸물거리고 싶다...

그래도 생체시계는 잘 작동한 것인가.. 다행입니다

_◉0◉)_.o0(누구 하나를 잡아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은데...)

(도주)
(레하앵하인 거시야)

돔황챠...!

레이니주 앵하앵하임다~

츄웡..

관계란을 오랜만에 살짝 수정....

코우주 늦었지만 앵하앵하임다.. 추워요.. 비도 오고.. 배도 고파..(?)

모두 어서오시오...

저녁임다
저녁맞나?

암튼 저녁임다 다들 식사 잘 챙기십셔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저녁... 이른 저녁?인거 같네요.. 다이고주도 식사 잘 챙기세요~

저도 관계란을 슬슬 수정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
앵하입니다 👋 다들 좋은 오후 되세요~

몬다이쌤 안뇽~
오늘 몸은 좀 어떠신가요??🐱

>>846 걱정해주신 덕분에 걸을 만 해요 ☺️ 비행기도 탈 수 있을 정도랍니다
처치도 잘 했다보니 슬슬 회복세예요.

다행이네요😸 처치를 잘 하셨다니 장해요 칭찬스티커와 나데나데를 드립니다(???)

칭찬스팃카 모으면 달란트 주나요? 🥺
저 달란트 모아서 정장 메이쨔를 보고싶어요

학생의 정장은 교복(????)

칭찬스티커.... 10개 모으면 뭔가 드립니다
뭘 드릴지는 아직 못 정했지만요(????)

밤중에 답레있을거같은데 너무기다리지마십쇼

스트라토주 앵하앵하~
많이 바쁘신것 같아서 걱정인.. 연말.. 화이팅인...

연말 화이팅인 거시야. 모두 건강건강.

리카주는... 오랜만에 라면 먹을까 고민인 거시야.

오와 라면.. 어떤 라면 드시나요
저는 비가 오면 오징어짬뽕이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연말은 독이에요...🥺 다들 추운 날씨에도 건강과 일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850 이~얏하~~!!! 😆😆😆😆

>>850 앗 그런데 이 스팃카말이죠
바르게 사는 거로만 모을 수 있나요? 🥺 커미션이랑 인형 그림으로는 어려워요?

>>856 🤔 그러면 칭찬스티커의 공급이 너무 늘어나는데..(?)
보상 기준을 10개에서 100개로 늘리는 수밖에 없겠군요.....

>>857 😞 잉...

그 그치만....
분명 제가 짐바브웨 달러 수준으로 칭찬스티커를 발행해버릴테니까....

>>859 아? 복수 발행이 되는 거군요?
어쩔 수 없지, 가진 한화를 전부 털어야만...

이렇게, 칭찬스티커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것이였다...(?)

으
으에
안돼...

칭찬스티커 800만장 부탁해요

나하 마하(가면라이더 아님)입니다👋

그 편의점에서 파는 오모리.. 부대찌개면? 그거 먹을까 고민인데 너무귀찮아서 그냥 안먹을까도 고민인 거시야...

나니와주 앵하앵하~
인플레이션은 안돼~~~~~😨

보상 기준 개편은 다시 10개로 롤백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받은 그림들도 소급적용해서... 칭찬스티커를 배부할게요😽 장당 1개씩...

히하 메하 나하

마사바주 앵하앵하~

800만장이라니... 그림 800만장 가져오세요(?)

리하!

>>868 우에....?
나 밥도 800만끼는 안 먹어봤는데....

>>869 그러면서 칭찬스티커 800만장을 바란다는 것인가! 갈!(?)

>>865 아니아니 귀찮아도 뭔가 먹자...... 정말 귀찮다면 그냥 뜨거운물 부어서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라도.....
이것조차 귀찮다면 행동식 최강자인 양갱이라도 하나 사서 먹죠..(??)

으헤...

으헤....

헤으...

어?
왜 이번주 토요일 마구로야????

>>875
마사바주
나 두려워......

>>876 나
나도 두려워
나 두려워
나
ㅏㄴ
두려
두
두려운

스탯 분배하고 출주신청해야하는데 무서워.. 우웃..우... 다들 너무 강해....

에? 으에? 마
마구로?

겨울 2피리어드 일상에 인앤콜도 하고 덤벼야 가능성이 있을텐데

으헤...

으헤......

인싸무스메는 겨울2 돌입하면 그냥 코인5개 받으니까.. 인앤콜만 하면 되겠구나....
아 역시 마지막 일반전 나갔어야했어...😿

엄청나게 단문의 일상 해줄 사람...
마사바주의 나락간 힘을 키워줘요

엔딩까지 3주도 안 남았다구.....

거
거짓말😨

아니야 우리는 애프터할 거니까 🥺

1/3에 엔딩이라고 켈린더에.... 우에에에.....

애프터도
언젠가 끝나겠지....😿
싫어.....

다들 회귀하자........
주니어 시즌부터 다시 시작하자.......🥺🥺🥺🥺🥺🥺🥺

맞아 주니어부터.....
병약마사바도 굴리고
메이사랑 사미레 같이 레이스 하자고 꼬시고

말끼야아아아아악.........

다들 어서오시오..

릿카릿카삐... 저녁 드셨나요...

리릿카피카

일상 구함미다...

>>0

겨울도 점점 깊어져가고, 늦게 찾아오고 일찍 저무는 해도 이제 익숙해질 무렵.
얕은 냇가부터 깊은 호수까지 모두 꽝꽝 얼어붙어, 우마무스메들의 천연 스케이트장이 되고 있는 요즘.
나도 물론 예외는 아니란 말이지. 누군가가 본다면 '편자는 그렇게 쓰라고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단조용 망치를 꺼낼 것 같지만, 아무튼 편자를 단 레이스용 운동화를 신은 채로 두텁게 얼어 있는 호수 위를 스윽 미끄러져간다.
으음~ 매년 하는 거지만 이것도 매년 새롭게 재밌네~

한참을 혼자 그렇게 타다가 문득 호숫가를 보니 새로이 찾아온 인영이 보인다.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를 타며 크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마침 혼자 노는 것도 질리던 참이니까, 같이 놀면 좋겠네.

"어~이, 같이 탈래~? 괜찮아~ 안 깨지니까~"

엄청 꽝꽝 얼어서 괜찮다니까? 아마도?

누군가 빨리 인앤콜 올려줘... 반응하게...

일상은.. 오늘 퇴근이 좀 늦어지니까 집에 가면.. 아.... 집에 갈 수 있을까 오늘....(?)

>>896 아....

>>0
>>895

"어....."

마사바는 호수의 얼음을 본다. 어렸을 때 여기서 썰매 타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요. 그리고 감기에 걸린 경험도...

"마구로 기념을 앞뒀으니 우리는 조금 더 조심할 필요가....."

메이사는 쪼끄메서 안 깨지는거야! 라는 말을 꾹 삼키고 말해본다.

>>0

- 달달달달달달달달

마사바 콩코드. 자리에 앉아서 다리를 떨고 있다. 지금까지 트리플 반다나니 뭐니 해서 의기양양해 보였지만 막상 마구로가 다가오니 떨리는 듯 하다...

- 수근수근 코마자키에 들어온 마구로가...

"뭣?!"

- 수근수근 리카피가 마구로를.....

"뭣?!?!"

완전히 마구로에 반응하고 있다

흐에

....아직인 거시야...

무리무리데스..

>>0
>>899

"허접❤️ 한심해❤️ 마구로에 쫄았어❤️"

그런 마사바를 옆에서 놀리는 메이사.
하지만 메이사의 귀 역시 사방팔방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축 처진 꼬리가 '마구로'라는 말이 들릴 때마다 움찔거린다.

그렇다. 남을 놀리는 주제에 똑같이 긴장해서 쫄아있는 것이다.
어쩌면 놀리는 걸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드는 걸지도...

>>0 I&C

간밤 사이 내린 눈이 10cm이나 쌓였다. 새하얀 눈이 햇빛을 맞아서 눈을 따갑게 찔러온다. 그리고 이것은 두가지 말을 의미한다.

1번째. 눈이 햇빛을 밝게 반사하여 눈의 따가움이 두배가 된다. 2번째. 추후에 빙결될 눈은 바닥을 미끄러이 만든다.

그렇기에, 교문앞에 또 서게 된 언그레이 데이즈는 당분간 교칙 중 하나의 엄수를 위해 감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교칙은 무엇인가. 그것은 꽤 간단하다.

"교내서 달리기는 하믄 안디야! 미끄러지므는 느그들 손이이께!"

언그레이 데이즈. 절찬리 단속중이다.

>>0
>>903

"뭐... 라고....?"

충격받은 듯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그레쨩을 바라보는 마사바 콩코드.

"우마무스메에게 달리지 말라니 그게 무슨 사악한...! 너! 자세히 보니 내가 알던 나니와가 아니구나? 그렇지? 이 사악한 악귀! 그레쨩의 몸에서 나가!"

하고서는 마구마구 데이즈의 꼬리를 돌리려 한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분명 꼬리콥터로 허공을 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 돌아와! 너의 영혼이 너를 부르고 있어!!

나하

>>0
>>903

"나니와.... 우마무스메에게 달리지 말라는 말을 하다니..."
"우리의 본능을 억제할 셈인가! 허나 어림도 없지! 난 절대 굴하지 않는다아아아아으악!!!"

그렇게 말하며 보란듯이 나니와의 옆을 달려나간다. 하하하!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마마도 파파도 유우가도 나니와도!!!

그리고 그런 나를 막은 것은 위대한 자연 그 자체였다.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밟아 다져진 눈이 츠나지의 냉랭한 기온에 얼어붙어 미끄러운 길 위로 화려하게 슬라이딩하며 교문을 통과하는 나.
두터운 옷 때문에 외상은 없지만 엄청나게.... 부끄럽다...
그러니까 그대로 누워서 죽은 척 해야지.....

>>0 I&C
>>895 메이사 프로키온

"... 그거 괘아는거 맞나?"

불안한 눈치로 호수위를 간단하게 미끄러지는 메이사를 호숫가에서 지켜보며 물어보는 언그레이 데이즈. 얼어붙은 호수의 면은 단단하게 얼어붙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오늘의 최고온도또한 영하를 벗어나지 못한 것도 또한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안한 것은 불안한 것이다.

무엇보다 존재하지 않는 pv의 기억이... 읏.

"그래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구마... 조금 더 추워지므는 하는기 좋지 않응가 싶기는 헌디... 근디 그 운동화를 안 가꼬 와사서 말이제."

"잠만 있어보그래이..."

그리고 가져 오는 것은 골판지.

"... 뭐어, 이거만으로 간단한 눈썰매 완성이구마는."

쭉 미끄러져 오는 그녀였다.

>>902

"우앵... 메이쨔...."

놀리는 메이사 앞에서 반발도 안 하고 쭈그러드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칭얼거리면서 메이사의 허리나 등이나 아무튼 잡아서 끌어안으려 든다.

"그치만 마구로잖아...."

다들 반응이 너무 귀여운 것에 대하여

>>909 꼬리콥터를 돌려서
악귀에 씌인 나니와를 불러봐요

말딸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완벽한 생물체다...

>>0 I&C
>>899 마사바 콩코드

"야야, 들리나? 진정 쫌 해보그라..."

그리고 그 앞 자리에서 그녀를 진정시켜보려는 우마무스메가 있으니... 말해 뭐하랴. 그것은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현재 지방 트레이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그녀. 그리고 절찬리 뒤에서 들려오는 다리 떠는 소리에 집중력이 흐트려지고 있는 그녀였다. 하지만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였기에, 그녀는 뒤를 돌아서 마사바의 어깨에 손을 얹고 토닥거리고 있는 것이였다.

"가장 이길거 같은 아 뽑았을 때 1순위로 뽑힐 거 같은 아가 와 그래 떨고 있는긴데. 그라므는 내는 우야라는기고."

반다나도 따냈으면서, 어째서 그렇게 불안해 하는 것일지.

"함, 즐거이 달리보자꼬."

삼관 우마무스메를 격려하는 2관 우마무스메....

아 근데 진짜 메이사가 악당 트레잇 따낼 수 있었다면 재밌었을텐데...(?)

사바캔이 맑음이고 산마캔이 비였다면... 가능했을지도.....

진자 진자임...

쭈꾸미 볶음밥 냉동품 하나를 겨우 꺼내 먹었군...

리하입니다 👋
괜찮아 메이사
마구로에서 모두의 악당이 되자

추운 퇴근길이엇다..
다들 다시 앵하임니다...

고생한메이사

>>919 후후... 이걸 부적으로 쓸래요

>>922 메이사 굿즈 소지자는 오늘부터 세금 3배입니다

>>923 내가 서있는 땅은 이미...
세 배야...

>>924 마사바제국3등시민권자인가?

무서운 곳에 계시는군요...(?)

아무튼 히다이주
제가 세보니까? 얼추 칭찬스티커가 11개인데요
10개를 달성하셨으니 무언가 드리겠습니다🥰

>>925 마사바국 비자비용 너무 비싸요..

>>926 바르게 살길 잘했네요
이~얏하~!! 😊😊😊😊😊🥰🥰🥰🥰

뭘 드리지...
아까 메이쨔(정장)을 원하신다 하셨으니 그걸 가져오면 될가요??

안경정장 메이사 😋

>>929
안경
안경정장
안경정장OL성장메이사를..

뭐죠 이 단합력.....

안경정장스타킹메이사가의자에앉아서다리꼬고커피마시면서안경치켜세우는거

>>933 참고로 한쪽발은 구두신지않은 스타킹발로

>>934 구두 신지 않은 스타킹발 vs 발가락 끝에서 떨어질듯 걸려있는 구두

>>935 후자는 발가락이 안 보이잖아요...

(광기를 목격한 것 같다(?))

>>936 하지만 그만큼 더 곡률을 띈 하지를....

>>937 하아? 당신도 우키무라 저런거 보고싶잖아

🙀으...에.......으헤....

일상구해오

갈! 유키무라는 유키무라 그 자체로 좋은것이거늘!

>>938 🤔...
역시 발.

메이쨔 당신 또레나 발페티시야!!!!
나중에 스타킹발로 밟아달라고 할거래!!!!!!!!

>>941 하지만... 그녀의 이런저런 모습은 좋잖아요

.........히다이주의 칭찬스티커 보상이니까.....
발이 부각되게 말이죠..예....알겠습니다😌

>>943 🤔...
메슥가키니까 어떨 수 없잖아..

저거만 보고 잘거야 아따시는...

오래걸릴테니까... 넨네하세요 마사바주😌

힝... 알았어 내일봐 츠나센 동창들

>>949 잘자 마사바
내일 놀토야

안꾸며도, 하품하는 모습이여도, 감기걸려서 마스크로 얼굴 가린 모습이여도 다 좋은 거라구 모카땅은!(?)

"잠시 주저앉았던 만큼 전력으로 해야만 가까스로 해낼거 같지만요."

너무 무리는 하지말라는 의미겠지 분명. 포기하지않으면 언젠가는 도달하리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을것인가.
하지만 역시 내 성격상 목표하고자 하는건 빨리 이루고싶다. 무리를 조금 해서라도 말이지.

"그럼 가까운쪽인 산업체로 먼저. 목장은 조금 휴식의 루틴으로 생각하는게 좋을테니."

배우고자하는 마음으로 먼저 산업체를 가는게 맞을듯하다. 그뒤에 목장은 힐링이라는 기분으로 가는게 좋지않겠는가. 순서적으로 말이지.

"거의 다온건가요?"

짐이라고 한다면 요즈음에는 카메라조차도 스마트폰이 해결을 해주다보니 거의 옷가지랑 현금정도만 들고와 무게를 줄이기는 했다.

"말로만 들으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온 여관같은 규모일거같은데."

너무졸린

스하 다하입니다 👋👋

히하임다 히~하!(??)

이야~하~! 🐎

캡하입니다 👋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뉴 으 웃

유식주 앵하입니다 👋
최근 츠나센은 칭찬 스팃카 모으기 캠페인이 대유행이래요.

사실 전 발을 잘 못그린단 말이죠...
하지만 노력해봤어요🥲

유식쟌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앗 스트라토주도 앵하임다~

급 배고파졌어요.. 뭔가 먹고 잘까....

히다이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 헉 진자 요??? 저 애 칭 찬스팃=카가 이렇게 퍼지다니....(아님)

메이사쭈 굿모닝 굿모닝인wwwww 헉 너 무옙 버 .....

메이사 너 무섹 시해......채 고야(낼 룸) 진짜너 무너무금 손이에 요 메 이사 쭈.......
wwww식사 간단하게 하고 쭘시는www

>>960 억!???
우헉??????엥????아????

wwwwwwww코이츠wwww 메이사의 섹시 발을 보고 고장난wwwwwwwww

>>960 헐???????????????

헐...누나...누나다...

헤헤 아몬드 마시따

히다이주가.. 고장났어...?(???)

메이사가 누나가 되다니... 이게 진짜인가요?
진짜네요...🥹🥹🥹🥹
칭찬스팃카..최고잖아요

그야 OL메이쨔를 주문하셨으니까요😌
노력해봤어요... 마음에 드신다면 기쁠거예요

OL...늘 최고라고 생각해왔지만 역시나 최고인...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메이사주의 실력 늘 존경스러운wwwwwwwwwwwww
하...메이사가 연상누나라니...심지어OL이라니...지구촌에게감사하는시간을가질게요
아멘...그라찌에...칸샤...쎼세...젠장..

딸이 연상이라고요...
감사합니다...

후헤헤
뿌듯해졌어요😸
9개를 더 모으시면 이제 다음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항상 바른생활을 하십시오 휴-먼(???)

>>974 저 오늘 10시 취침 5시 기상하고 냉찜질하고 밥 세끼 잘 먹었어요 🥺

발 잘 못그린다는 거 전부 거짓부렁이에요🥺 너무 훌륭한 발 훌륭한 스타킹이잖아 젠장할...!!!!🥲🥲🥲🥲🥲🥺🥺🥺🥺🤯🤯🤯🤯

잘했어요~
착한아이 스티커 하나 드릴게요😸

wwwwwww두분 꽁냥거리시는거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 잘먹었습니다인wwwww(낼룸)

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쟌도 칭찬스팃카 모으면 무언가가 있을지도 몰 라요
저의 칭찬스티커는 모두에게 열려있답니다😌

단지... 배급을 자주 까먹을 뿐...(?????)

>>977 헤헤... 헤헤... 마님 저 스팃카 잘 모아요... 바르게 살게요...
일단...일단 여행을 좀 더 하고...

메이사주도 주무세요 😌

>>978 헤헤
뀨

헉 저도 섹시유 식이그 림을받 을수있는건가 요??? 열심히살 아야 만....

wwwwwwww히다이쭈... 메이사쭈의 그림을 받고 귀여움력이 메챠쿠챠 상승한wwwwwwww

땅콩 조금만 더 주워먹고 잘게요.... 배고파요...
겨울잠 준비하는 다람쥐가 된 기분으로 입에 마구마구 넣고 있어요...🐿️

엣 오늘 와따시의 생 일...? 귀여운 메이사쭈 의모먼트 와 히 다이쭈의모먼 트를보 다니.... 죽 어도여 한이업 는wwwwwwwwwwwwwwwwwwwww
다람쥐 메이쨔라니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wwwww(마구잡 아먹어 요)

유식쭈의 따땃한 뱃속에서 겨울을 나요...(????)

유식주의 뱃속은 소문난 겨울잠 명소죠..
모르셨겠지만 저도 작년에 신세를 졌답니다

이럴수가... 이걸 올해가 되어서야 알았다니
인생의 절반 손해봤어(????)

wwwwwwwwww코이츠땃쥐wwwwwwwwwwwwwww

다음판으로 넘어가면 자러 가야겠어요 히히
그나저나 마구로.. 진짜로 다가오고 있어.. 으윽..... 내일 정산하고 스탯 분배하고 출주등록 해야만... 해야...으..아......

엇 저히 근데 다음주로 마구로 기념 미뤄진거 아니엇 나요??

마구로...
오지마...
🥺
전 마구로가 무서워요

>>990 캡틴이 날짜를 헷갈리셨던가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워요....
저는 미뤄도 좋지만... 아니 미뤄줘.. 오지마... 마구로 무서워.....

>>991 우웃...😿 무서워...
다들 너무 강해......

"주저앉았기 때문에 전력이 가능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말이지요. 라고 말을 하며, 리카는 산업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산업체가 가깝기는 하지만. 지사에 가깝긴 하죠. 물론 지사라고 해서 본사보다 무조건 뒤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글쎄요... 그정도의 규모일지는..."
그렇지만 거기. 생각보다 큰 느낌이기도 하고요. 라고 생각하면서 가다보면 묘하게... 전통적이지 않아보이는 모던한 건물이 살짝 보입니다.

"차고는 있답니다."
근데 비어있을까... 같은 게 문제죠. 라고 나름 농담을 해봅니다. 웬만하면 비어 있고 여유롭게 차고를 만들었으니까 괜찮겠지.

//느릿느릿 모하인거시아ㅏ

리하리하~

리하입니다
>>993 비... 비가 와야만...
기우제를 치를게요

아마.. 마구로는 마장 불량이라고 캡틴이 그랬던 것 같기도....

>>992 그 럭군 요... 우웃 마 구로 무 서워....

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wwwwwwww

우우 맥주 두잔밖에 안마셨는데 엇재서 이렇게 취 하는 가.. . . .

정산을 해두고... 스탯은 내일 머리를 굴려봐야....

저두 말 나온 김에 출 주신청을 햇 워 요
132/210이닉 가. . . 추 가코인업 이 나 간다 . . .

헉......
그.. 그냥 지금할까......
망설이는 레스로 1001을 먹 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