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데이라이트 「다녀오겠... 웁! 차거!」
헬리키포텔라 「하핫! 1점이다! 눈이 내린 날에는 방심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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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피리어드】 1턴: 11/27 ~ 12/10
매일 아침 침대의 발치에 추위가 엄습해 오고, 털옷 없이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북쪽에 있는 츠나지에 추위는 더욱 가혹하게 다가오겠지만, 눈꽃을 기대하고 있다면 한 해 중 어느 때보다 기다려지는 계절이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2/2)

【연말고사】 11/27 ~ 12/3 (situplay>1597019090>1)
절대 피할 수 없는 세 가지. 죽음과 세금, 그리고 시험입니다. 한 해의 레이스도 점점 클라이막스로 치달아 가고, 마구로 기념을 코앞에 둔 지금, 달리기가 아닌 마지막 장애물이 우마무스메들의 앞을 가로막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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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19090>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wwww히다이쨘도 굿모닝 굿모닝인ww

공부는..
왜 해야하는걸까...

situplay>1597019090>1000 마사바

코에 휴지를 쑤셔넣고 복도를 털레털레 걷고 있다보면, 온갖 츠나센 학생들의 시비가 들어온다. 그들은 이 좁은 동네에서 고이고 고여 거절당해본 경험도 적고 부모님은 오냐오냐 키운데다 히또미미는 약하잖아~ 하며 건방지게 굴곤 하는데.

방금 들어온 시비는 그 건방짐의 결정체 같았다.

마찬가지로 퀭한 표정. 손가락을 들어 O모양을 만들어보인다.

"돈 내놔."

부패교사 아니냐구요? 아무렴요, 아닙니다. 제 시험문제는 문제은행에서 100엔 주고 산 것의 변형일 뿐이지만 수공업이 들어가서 700만엔 정도의 가치를 하거든요.

"그보다 너도 공부라는 걸 하는 거냐?"

원더주 앵하입니다 👋

우우 히다이!! 폭리다 폭리!!

폭리다 폭리!!!

>>0
>>3
"? 돈?"

마사바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뒤적뒤적거리다 1엔 동전 3개를 쥐어서 내밀었다. 내용물은 보여주지 않았다.

"마마가 80점 못 넘기면 아침 안 해준대.... 그보다라니! 나 원래 공부도 레이스도 잘 하는 무적 우마무스메거든?!"

죽는다? 사회적으로도 죽인다?

"근데 코는 왜 그래? 맞았어?"

//멘고 일 하느라 좀 늦음

>>0 공부
>>7 마사바

주먹에는 보자기다. 나는 마사바를 이길 수 있다! 그런 정신승리를 한 판 하고서.

"...아니 그냥 나도 문제 내고 공부하고 하느라 피로가..."

환절기의 건조함도 한 몫 했고 말이다.

"아니, 공부도 레이스도 잘하는 무적무스메는 밸런스 파괴잖아? 레이스를 잘하니까 공부는 버려야 하는 게 국룰 아니냐? 난 공부를 포기했었다고. 너도 무언가 하나를 내려놓지 않으면 나처럼 찐따의 길을 피할 수 없게 될 거다."

이게 저주야 조언이야... 하지만 제 인생에서 우러나온 진짜배기 조언다시다입니다.

(*괜찮습니다 😉)

저 뜬금없이
어장의 캐릭터들에게 선택지 게임을 내주고 싶어졌어요

캐는 모르겠고 저는 닥후요

>>8
>>0

"아 그래? 까비.."

청춘 여고생들의 치정싸움에 휘말려서 분노의 펀치나 킥이 아니라니 재미없어잉

"하지만 나는 둘 다 해낼 능력이 있는 우마무스메야. 그리고 공부랑 레이스 잘 해도 애벌레처럼 찐따가 되지는 않을 걸... 이미 친구가 있잖아! 애벌레 친구 있어?"

하여튼 필요한 것은 시험 문제지이다, 지금 당장 필요해.

줘.

마사바주도 마사바도 고양이친구 원해

situplay>1597019090>998

"에에~? 갑자기 그러는 게 어딨어!!"

분명 아까까진 두개였는데! 거기에 연말고사 80점 이상?? 아까 소파에 늘어져서 책을 옆으로 치우며 하던 생각을 읽기라도 한 거야?! 공부할 이유를 만들어줄 필요까진 없잖아...
농담이라고 넘어가는 것 같지만 결국 '연말고사 공부 열심히 하기'라는 조건이 붙어버렸다. 점수 제한이 사라진 건 다행이지만, 그치만... 으으...

"하아. 어쩔 수 없네. 밥 먹고 공부해야겠다..."

원래라면 어영부영 밥 먹었으니 쉰다고 하면서 뒹굴다가 그냥 집에 갈 생각이었는데. 어쩔 수 없지. 열쇠를 받아버렸으니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라도 해야지...
조금 과장된 한숨을 쉬고 미소시루를 마신다. 음~ 불평불만 싹 들어갈 정도로 맛있으니까, 뭐 됐나!

"그럼 머리를 엄청 쓸테니까 미리 많이 먹어둘까. 유우가, 나 한 그릇 더!"

그렇게 말하면서 깨끗하게 비운 밥공기를 내밀었다.
먹은만큼 열심히 하고.. 10시 전엔 돌아가야겠네.

/막레드릴게요.
이렇게 잔뜩 먹고 공부하다 집에 잘 갔다고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히다이주~

그리고 다들 모하모하임다~
퇴근길에 달이 너무 예쁘고 별도 좀 보이길래 살짝 돌아서 왔더니 얼어죽을것같네요....(?)

>>9 메이쨔는 후자를 고를거 같고요 메이사주는 전자를 고를게요(??)
네코미미 여자친구... 히히히....

모하
어우 대다

>>11 마사바

"까비 뭔데 까비! 뭘 상상하는진 모르겠지만 네 머릿속에 그려진대로라면 난 최소 사망이라는 건 알겠다 임마!"

"그런 못된 마음을 고쳐먹지 않는다면 시험문제도 공부도 레이스도 친구도 없어질 거다..."

아, 이건 진짜배기 저주 맞다. 나는 가드를 슬금슬금 올렸다.

"난 이제 친구도 있고 담당도 있어서 무서울 게 없지. 정정당당하게 스스로의 힘으로 능지를 증명할 자신 없는 마-사바땅이랑은 다르다구?"

이건 티배깅용 미아핑이 맞고.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앵하입니다 👋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17
>>0

"노잼. 싫어요. 채널 추천 안 함."

우마튜브 3신기를 애벌레에게 시전하며 놀려보자.

"에에~ 나는 슈퍼인싸 미스 츠나센에 토호쿠의 초음속에 몇년만에 나타난 트리플 반다나 우마무스메인데 친구와 레이스가 없어진다니 무리무리~~"

피식 피식 웃으며 대답하기. 마사바는 요즘 꽤 강하다!

"엣, 애벌레 친구 있어? 누구? 언제 사귄건데? 진짜 친구 맞지? 상대가 측은하다고 생각해서 신경써주고 있는거 친구 없는 사람 특유의 비약적인 거리감을 적용해서 혼자 친구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토모땃 쥐들에게 구 구덕에납 치당 해요
후 헤헤

고양이 요리친구
너무 탐나 요

>>19 마사바

노잼 싫어요 추천안함.

그리고 메이사가 요즘 안 하기에 내성이 낮아졌던 메슥가키 매도가 나를 덮친다!

"아, 아냐 나에겐 다이고랑 모모카라는 치, 친구가..."

하지만 다이고도 요즘 바빠서 밥만 먹고 헤어지죠? 모모카랑은 싸웠다가 "힝 화해해조 🥺" 해서 겨우 붙었죠? 그 외에 친한 사람은... 모, 몰라 히로카미쌤...? 그거 말곤...
..............

"...너 미워...... 최악이야...... 마구로에서 90 연속으로 나와버려. 메이사한테 다 이를 거야."

치명타다... 난 앞으로 살아갈수 없을 거야... 친구, 친구가 필요해애... 눈에 띄게 쭈그러들고 눈은 완전히 동태가 된 채로 저주를 뱉어내는 송장이 됐다.

히다이 패배.

저 두요
공 자로밥 을준 다니 참 을수가업 서요

>>20 친구가 많단 건 좋은 일이죠 😌 앵바입니다 👋 다녀오세요~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 어이 히다이
😈 이번달 친구비 줘
😈 50만엔

>>25

🤕 "너도 미워"

유식쟌 잘 다녀오시는wwww
다이고주 앵하임다~

저런... 몬다이쌤의 내성을 키우기 위해 메이쨔의 매수각희도를 높여야겠군요....

흐먀... 짧게 같이 공부일상 하실 분 구해여

>>26 😡 미운건 미운거고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자나
😈 빨리 친구비 조 (???)

>>27 히히 조 금잡 담하다가사 라져 요

>>0
>>22

"다이고는 호방하고 운동했던 사람이라 손윗사람 챙겨주는 느낌 아니야? 모모짱은.. 여고생이랑 친구 하려고 하다니 사회성 어떻게 된거 아니야??"

담배냄새나고 안씼어서 머리카락 부스스한 백수 막 벗어난 아저씨가 최근 인기인 우마무스메와 친구를 맺으려 한다니 완전 그건 범죄라고 생각해요....

".....애벌레여 굳세어라. 언젠가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야. 히키코모리 자조모임 같은데서 시작해 보는건 어때? 사회성-레벨 차이가 너무 나는 상대와 교류하려고 하니까 힘든걸지도 몰라. 같은 애벌레부터 시작해보자."

쭈그러든 히다이의 옆에 서서 어깨를 토닥 토닥 쓸어준다.

>>23 (하파짝)

히다이주도 앵하임다 언제한 번 자취방 에 서 밥을 먹어야 만

>>28 그러고보니 나니와랑 논지도 꽤 됐지요... 짧게짧게라면 저랑 어떠심까?

>>28 할래용? 아님 우시무시랑 ?

퀭하군.. 모하인 거시야

리하리하~ 나하나하~

후보가 많으니 저는 잠시 팝콘을 뜯겟슴니다 히히

>>31 >>32 둘다 레츠고

wwwww나냐쨩 굿모닝 굿모닝인www 조만간 시험이라고 봤는데 우웃.. 시험 간바레인....(나데나데)

ww릿카릿카삐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우우... 릿카삐.. 건 강하세 요...

히히 저 두 팝 콘을뜯 어 요

시험의 집중을 위해 오늘 공부일상 3개를 다 끝낸다(?)

>>35 선레 죠

유식이는 메이쨔랑 일상 해

>>30 마사바

"아니, 젠장... 다이고는 그렇다 쳐도 모모카는 할 말 많다고. 생각해봐 츠나센에서 나랑 연배 비슷한 녀석 중에 정상인이 얼마나 있냐!"

갸웃광공이랑 새 키우는 녀석 있다고. 그 외는 어쩐지 접점이 없어...! 이런 사회성 미달을 제대로 받아주는 건 착한 모모카 정도다. 걔는 좀 성숙한 편이니까 괜찮지 않아!?

비록 다이고가 나를 손윗멍청이 챙겨주듯 챙긴다는 건 할 말이 없지만! 젠장! 우리 조만간 일상 좀 하자...

"됐어. 위로하려고 해도 이미 끝났어. 너 최악이야 같은 애벌레 수준부터 교류하라고 해도 마사바벌레는 싫어..."

어깨를 토닥이는 손을 앙칼지게 뿌리쳤다! 나를 여자아이처럼 행동하게 만들다니 너 대단하구나.

>>37 (나데나데) 우우 나 냐쨔... 시 험끝나면저 히 같 이놀아 요

>>39 나... 구구덕 파티에 납 치당햇 어....

나니와주 앵하입니다 👋

사실 저... 가라오케에서 노래공부하는 단체일상도 좋다고 생각해요.

>갸웃광공이랑 새 키우는 녀석<

wwwwwwwwwwwwwwwwwwww

단체일상 좋다아
언젠가 해보고 싶...지만 다들 시간이 맞을가...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0
>>38
묻겠다. 공부는 언제 하는 것인가. 방과후에 숙소에서? 카페의 한 자리에서 여유롭게?

그것은 좋은 옵션이지만, 또한 그것은 대학생일때에 적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험은 그런 공부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야.

그렇다. 이것은 학교에서 내는 연말 고사. 그렇다는 것은 시험의 가장 큰 힌트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발언을 듣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러므로, 자신은 뒷자리에 존재하는 마사바 콩코드와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이다.

"자, 여기는 이게 중요하니깐요-"

그렇게 이야기하는 선생님의 말을 받아적으면서, 마사바도 잘 하는 것인지 살짝 뒤를 본다.

삼관 우마무스메로 사실 앞날이 가장 창창한 존재. 그리고 현재로써 츠나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우마무스메이다. 그렇지만... 레이스에서 그렇게 이겼다고 자만하는 순간 나락으로 가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프라트로피움을 주의하라, 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실 조금 신경쓰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괴짜고, 꼬리콥터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지 않아도. 친구 아닌가.

레하레하~
좀 쉬셨나요 레이니주...

>>35 죠스빈다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오

>>42 좋 다 그 거

>>0
>>40

"음... 확실히...."

에루짱, 토모미짱, 히마리짱, 나나짱 정도가 정상인이라고 부를 사람인데 그분들은 이상하게 바쁘셔서 접점을 만들기가 어렵다. 심지어 이 마사바조차 포이그짱을 통해 에루짱의 소식을 듣는 정도.

"하? 죽고 싶어 애벌레? 내가 어떻게 너랑 같은 수준이야. 친구도 없고 우마무스메도 아닌게."

앙칼지게 손이 뿌리쳐지자 더 몰아붙인다. 여고생 울리고 담배냄새풍기고 친구도 없고 히토미미인주제에!!!!

>>49 흠... 트레이너 견습같은 느낌으로 개인교습이라던?가

리카주랑 레이니주 어서오시는거에요 나데나데~

>>41 그러자구요! 예이!

>>52 그러며는 나니와가 교습 신청을 했는데 시간이 맞는 게 다이고였던걸로 해서 가져오겠슴다 좀만 기다려주십셔~

다들 모하..

코하코하~
왜 이럭게 기력이 업으새요...

>>55 오케오케

>>0
>>40
어째서인지 양 손을 모으고 집중하고 있는 마사바 콩코드. 그 눈동자는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결연함과 거대한 흥미를 담고 있었는데... 나니와와 눈이 마주치면 근엄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기 교과서에 샤프로 무언가를 끄적인다.

- 툭 툭

뭔가 끄적이는게 끝났으면 앞자리에 앉은 우마무스메의 등을 손가락으로 툭툭 찔러서 관심을 끌고 자기 교과서를 편쳐서 보여준다.

[꼬리콥터]
[보여주세요]
[부탁합니다]

그 눈은 결코 나니와의 꼬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51 마사바

"그런 우마무스메우월주의를 멈춰줄래?! 히또미미들이 잘 달리지 못하고 여기 평균값이 좀 별로인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야!"

사람입니다 사람!!!!

"그리고 정확히 따지자면 나는 집에 크게 피해를 안 끼치고 내 나와바리에서만 사는 거미 정도라면 마사바땅은 친구도 많고 레이스도 잘해서 온 집안을 활보하고 독니로 물어제끼는 왕지네 아냐?! 집거미인 나의 승리야 이건!"

어째서인지 벌레논쟁으로 흘러가버렸다. 물론 왕지네, 멋있기야 하지만. 그것은 관상용으로 볼 때 뿐 집에서 보면 호러 그 자체다.

wwww모하모하인www 저히 단체일상도 재밌을거같 아요.. 언제한 번 시 간나 면??? 엔 딩이후라도좋 구요.... 우웃...

www코명수짱은... 항상기력이업 엇어...

>>54 히히 조아요 몸은 좀 갠찬으신가 요???(나데나데)

코우주 앵하입니다 👋

기력이 없다기보단 걍 늘어져 잇을뿐..(?)

>>0 @언그레이 데이즈
슬슬 연말이 다가오고 클래식 시즌도 끝나가는 만큼 진로를 결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지를 찾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거기에 시험 기간이라니 아이들이 들썩이기엔 충분하지 않은가!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여전히 막연한 미래를 그리고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보다 확실한 지향점을 지닌 아이들이 있기 마련.

더군다나 츠나센은 우마무스메들에게 경주를 강요하는 학원 같은 게 아니었으므로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아이들도 있다. 시험 과목에도 연관되어 있고... 다들 다소 바쁘긴 해도 시간을 쪼개서 교습을 원하는 아이들을 만나 간단한 걸 가르치는데 오늘은 다이고가 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 교습을 받을 녀석은 누구냐! 같은 표정으로 서 있던 다이고는 근처에서 언그레이 데이즈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오, 안녕! 오늘은 내가 교습 담당이야, 잘 부탁해!"

>>0
>>60

"사실 히토미미는 우마무스메랑 닮아있어서 우리들이 봐주는거지, 안 봐주면 지금 처럼의 생활 꿈도 못 꾼다구?"

어찌 당연한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저렇게 화를 내는걸까? 역시 히토미미라 그런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하아?! 정확히 따지면 나는 츠나지에서 완전 모테모테하고 두근두근 기대받고 있는 마사바 콩코드고 애벌레는 돌이나 낙엽 밑에 살아야 하는데 누군가 주워와서 땅바닥을 기어다니는 쥐며느리인거지!!"

우리는 다르다! 암!!

>>0
>>59 마사바 콩코드

오, 그 눈빛, 그 열정. 드디어 마사바 콩코드가 철이 들어서 공부에 집중을 하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며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등을 찔러서 교과서를 보이자 혹시 질문이라도 있는 것인가 하고 도와줄 의향도 들었었다.

그래. 들었었다. 그 끄적인 글씨를 보기 전까진.

"......"

정정하자. 마사바 콩코드는 철이 들 리가 없었다. 그녀의 머리 위에 트리플 반다나라는 명예가 쓰여졌더라도, 마사바 콩코드의 천성은 바꿀 수 없던 것이다.

하더라도 방과후에 하면 안될까. 그리고 그 꼬리콥터, 반년째라고? 그거 이제는 못한다는거 알면서 계속 부탁하는거지?

반년정도 됐으면 꼬리콥터 정도는 할 수 있어야지 나니와...(???)

귀 여워...

>>0
>>66

"?"

길고 긴 침묵. 그 시간에도 선생님은 계속해서 수업의 진도를 나가고 계신다. 물론 마사바는 그런거 모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다시 고개를 책상에 박고 교과서를 펼쳐 무언가 끄적끄적 끄적인다. 아앗! 선생님이 그 모습을 보자 공부하는 줄 알고 환히 웃으며 더욱 열심히 강의하기 시작해버려...!

- 콕 콕 콕

[보여주세요]
[일생 일대의 부탁이야]

>>65 마사바

"갈!! 요즘 세상에 그런 말 하면 중앙의 3관 무스메라도 뭇매를 맞고 매장당하는 것이거늘! 중앙에 가고싶다면 인성을 재정비해라 마사바!"

꾸짖을 갈!!!!!!!!!!!
아니 근데, 마사바 너 너무 내가 인기없고 찐따고 친구 없고 당장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물벼룩으로 전제하고 말하는 거 아니냐.

어쩔 수 없지, 아껴뒀던 미아핑을 꺼내볼까.

"미스츠나센 모테모테도키도키 마-사바땅이 좋아하는 메이사는 그런 쥐며느리인 날 아빠처럼 따르는데 그렇게 히또미미 배척하면 메이쨔도 마사바를 싫어하게될걸?! 콩코드라고 하게 될걸!"

그리고 콩코드 여객기의 말로는...

>>0
>>645 시라기 다이고

트레이너. 사실 그것은 처음에는 자신이 달릴 수 없겠다는 판정을 받자마자 생긴 대안 중 하나였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고 싶어서. 뛰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뛰는 것을 돕고 싶어서.

허나, 지금의 그것은 엄연한 꿈이 되었다. 그 아이들의 열정이 자신보다 나으면 나았지 결코 부족하지 않았기에. 그 근성이 너무나도 눈부셨기에. 그 모두를 돕는 것은 어렵겠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싶었다. 최소한. 쉽게 지지는 않도록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언그레이 데이즈는 여기 이곳에 와 있다. 츠나센 학원진분들께 교습을 부탁드린 것이였다.

"아, 다이고씨인교... 바쁜 시간 내 주어서 고마우이."

그리고 나타난 것은, 꽤나 질긴 인연. 시라기 다이고씨. 그자는 정말 자신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람이다. 체육제때도, 자신이 추락하고 있을때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라므는... 바로 시작하므는 되나?"

>>0
>>69
"난리 치는 것도 히토미미일거 아니야."

피식 피식 웃는 마사바. 이 우마무스메, 여전히 오래된 생각을 고수할 셈이다.

"어, 아마 아닐걸? 메이쨩도 지금 JK고 하다 보니까 방황할 수 있는거고, 아마 일년만 지나도 정신차리고 좀 더 제대로된 사람 만나거나 할지도... 그리고 메이쨩도 사미레도 같이 히토미미 뒷담화 한 적 많아!"

아닙니다.

>>0
>>69 마사바 콩코드

아, 선생님께서 더 열심히 교육열을 불태우고 계셔. 거기다 저건 정말 시험에 중요할 것 같은 팁인거 같은ㄷ

또 찔린 자신의 등에 흠칫 놀라서 그 팁을 놓치고 만다. 정말 녹음기는 이래서 중요하다니까...

랄까, 뒤를 돌아보니 적혀있는 그 글씨에 살짝 한숨을 쉬고 만다. 정말 괜찮은거냐 마사바. 이런 알맹이가 꽉꽉 들어찬 강의를 놓쳐도 되는 거냐.

그리고 이런 거에 일생 일대의 부탁을 쓸 정도냐고. 아니 진짜 몇번을 노력해도 안되는걸 어떻게 하라는 거냐. 애초에 그거 만화에서 노란색 꼬리두개 여우가 하는거잖아.

[수업 끝나고]


[제발]

짧게 보여주고는, 다시 수업에 집중하려 한다. 아니 시험이 코앞인데... 이게 재능충이라는 거냐... 그런거냐....

>>73
>>0

"......"

짧게 돌아온 대답, 수업 끝나고. 제발. 마사바는 그렇게 지능이 높은 편이 아닌지라 해독하는데 꽤 긴 시간이 필요하다. 눈썹을찌푸리며 으음- 소리를 내는 마사바. 앗, 선생님 마사바가 이해하지 못 한 줄 알고 방금설명 해 주신 부분을 조금 더 쉽게 풀어서 해석해주고 계서...!

마사바의 머리 속 :

1트 : 무반응
2트 : 반응

-> 3트 하면 보여줄 듯?

- 콕콕

[꼬리콥터가 보고 싶어]
[내가 죽는다면 꼬리콥터를 보지 못 한것이 원한이 되어 구천을 떠돌거야...]

맛죵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0
>>71

"뭘, 학생이 뭐든 배우고 싶다는데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줘야지!"

교사는 아니니까 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좀 떨어질 수 있지만... 트레이너 지망인 아이에게 적어도 선배로서 이것저것 도와줄 수는 있겠지.
어찌 되었든, 결국은 트랙 위에서 경쟁하는 걸 그만두고 한 발자국 뒤에 서서 돕는 트레이너가 되기로 결정한 거니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테니 더욱 더 열심히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해 본다.

"바로 시작하고 싶어? 뭐부터 할래?"

교습이라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견학에 가깝지 않을까, 트레이너로서 뭘 하는지를 보는 게 목적이라면 일정을 공유하면서 뭐부터 할까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다이고는 손에 들고 있던 알림판을 언그레이에게 내밀었다.

"오늘 일정이야, 일단 트랙 점검하고... 오늘 트레이너가 부재중이라 따로 모여서 훈련해야 하는 아이들 명단도 있어."

>>0
>>74 마사바 콩코드

앗, 이건 정말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선생님... 일단 적어두자. 사실 진짜 이거 어려웠던 거였으니까. tskr tskr...!

랄까... 또 느껴지는 등의 감촉. 아니 진짜 몇번을 찌르는 거지. 슬슬 아프다고 그거. 그리고 그 꼬리콥터 이야기 반년동안 계속 하는데 질리지도 않니...?

[아니 못한다 하잖아...]
[몇번을 보여줬는데]

그렇게 적다가, 다시 지워버리고 만다. 아니,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시는 그 말들사이에 저게 적혀져 있으면 어쩌자는거냐 나 자신. 집중하자. 집중.

근데 솔까 이거 집중할 수 있는 지성체가 있으면 그것이야 말로 신이 아닐까?

...살려줘

>>72 마사바

아, 반격의 틈이 보인다. 나는 풉킥풉킥 ❤️ 3자 입을 살짝 가리고 메슥가키 본점에서 직접 지도해준 매도의 웃음을 흘렸다.

"아마?"

"아아아아아~마~?"

풉킥❤️

"메이쨩은 중앙 진출이 어렵게 되면 수험 응시해서 오차노미즈여대 갈 거라던데? 도쿄에서 자취할 거고 그렇게 되면 나도 도쿄로 오랬어."

물론 그런 말 한 적 없지만! 마구로를 앞에 두고 초치는 이야기 하기 싫어서 물어본 적도 없지만! 나는 반격을 위해서라면 날조쯤은 태연히 할 수 있다.

"메이쨩은 마-사바보다 내가 더 소중한 거 같은데 어떡하지~"

>>0
>>78

"......"

마사바는 입을 꾹 다물고 생각을 해본다. 메이사가.. 도쿄로... 그리고 애벌레와 함께...?

"그렇게 된다면..."

낯빛이 창백해진다.

"애벌레가 자는 사이에 애벌레 집에 방화할게...."

맛죵은 고양이 구나....

애벌레구이가 되어버려엇!!

마-사바
매우... 귀여운...

저는 지금 미싱에 잡혀 있 어요 이건 쉬는 것 인가 일을 하는 것 인가

>>0
>>76 시라기 다이고

"..."

진짜, 저런 털털한 면이 좋은 사람이다. 사실 저 사람을 먼저 만났다면 내가 먼저 트레이너가 되어 달라 부탁하지 않았을까. 레이니 왈츠가 눈 앞의 사람과 팀을 맺었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기에 아는 사실. 좋은 관계로 남았으면 하는 것이 자신의 소원이다.

"그르므는 바로 견학쪽으로 가서 궁금했던거 질문 하는 기 좋겠구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바로 트랙쪽으로 돌아선다.

"따로 모이사서 훈련허는 아들... 그 아들이 다치지 않구로 지켜봐주는 짜가 몇번 보이기는 혔는디 그기 학원 트레이너진인줄은 몰랐구마..."

사실 트레이너도 꽤 많은 종류가 있다. 교관, 서브 트레이너, 이곳의 급양사마저 트레이너 자격증을 몇급이든 따 놓은 상태라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도 훗날 도움이 되겠지.

"그라므는 잘 부탁하꾸마."

>>79 마사바

"아니아니아니아니 그건 아니잖냐 어이~! 범죄자가 될 셈이냐?! 우정을 위해 범죄도 감수할 수 있다면 그 용기로 다른 일을 하라고 젠장!"

훌쩍훌쩍 우앵 마사바를 보려고 했는데 마사바 얼터가 되어가고있으면 어떡해야 하죠?
...사실 내 집에 불을 지르면 메이쨔는 은근히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더 무서워. 말리지 않을 거 같아.

"...근데 진짜로. 너는 유망주니까 말하는 거지만 마구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행보를 결정해야 하지 않겠냐? 네가 중앙으로 가면 다른 친구들이랑도 서먹해질 거 아냐. 메이사만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원래 어른이 되면서 다 각자의 길을 걷고 서먹해지는 법이라곤 하지만. 얘는 그러면 진짜 마사바 얼터될 거 같아.

>>84
>>0

"불.... 태초에 아무것도 없었으니 허무한 공허에 불꽃이 일어 뜨거운 기운은 위로 가 하늘을 만들고 타고 남은 것은 가라앉아 땅을 만들었도다. 불은 세상천지만물이 시작한 장소일지니 불로서 태초의 청아함으로 회귀하리다....."

중얼중얼 이상한 사이비 같은 소리를 해요 마사바 얼터...

"1착을 해도 못 해도 나는 중앙으로 갈 거야."
"서먹해지지 않아, 매일 통화도 하고 주말이면 츠나지 오고 그럴거니까......"

우정 아니면 죽음 뿐.

어 디서 코우가 우 는 소리가 들려 와 요
분명 가개장때 까지는 도쿄팀의 압바였 는데...

아니 코우 버리고 가겠다, 같은 소리가 아니라 그냥 다이고가 먼저 나니와와 접촉을 했었다면 내가 먼저 신청을 하지 않았을까 같은거고 저 좋은 관계도 레이니랑 다이고 둘이 이야기고

열쇠빵 메이쨔 낙서를 하는 사이에
유우가의 집이 불타게 되고 마사바가 얼터가 되고 하또가 멀리서 울부짖게 됐어...

평소처럼 혼돈의 츠나지구만😏

>>87 아뇨아뇨 그런 나니와쟝이 그런 IF를 상상해 볼 정도로 코우랑 거리감이 생 겼구나... 같은 감상이었 답 니다?!?!

>>88 뭐야 줘요

응애(?)

드..드리겟슴니다...

>>91 우와
(우와)

메이샤에게 죽는 pov 왜 머싯지

>>91 우와
(우와)

이건 살 수밖에 없다냥!

>>85 마사바

"나를 불로 정화시킬 생각하지 말라고 마사바 네놈~!!!!!!"

물론 좀 더럽고 추악하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직 아니다!

"...에휴. 네가 그렇게까지 말하는 데에 초치고 싶지야 않다만... 알지? 세상 일 마음처럼 돌아가지만은 않는 거. 아까야 지어낸 거기는 하지만 메이쨔도 더 소중한 사람 생겨서 언제 츠나지를 떠날지 모르는 일이라고."

나는 찐따여서 그런 데에 타격이 없었었지만 남들은 다를지도 모르겠다.

"생각은 좀 해놔. 지금 냅다 약속이라도 해둬야 나중에 협박할 건덕지라도 생길 거 아냐."

나랑 평생 같이 있어주기로 했으면서 왜 떠나는 거야?! 라면서 열쇠로 찔러도 할 말 없어지잖아.

>>91 꺄~~~~~아아아아아앗 😳😳😳😳
우와..진짜 우와인....wwwwwwwwwwwwwwwwwww

>>0
>>83

"그러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소화해 볼까!"

사실 체력적인 면에서라면... 우마무스메치곤 나니와가 약한 편이라고 해도 자신보다는 더 낫겠지만 여기서는 선배니까 좀 더 요령껏 한다는 느낌으로...
아무튼, 트랙을 확인하러 발걸음을 옮기면서 따로 모여서 훈련하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오자 입을 연다.

"아무래도 츠나센 학생들이니까, 츠나지 주민분들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감독은 츠나센 소속 트레이너가 하고 있어."

사실 츠나센의 트레이너들 중에도 본업이 아니라 부업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잠시 비우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레 전업 트레이너인 사람들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이다.

"나도 잘 부탁해, 자... 그럼 트랙을 볼까!"

그렇게 말하며 도착한 트랙은 날씨가 추워진 만큼 단단하게 되어 있어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더 눈에 띈다.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고... 그게 안되는 트랙은 코스에서 빼버리는 식으로 할 거야, 너무 굴곡이 큰 쪽은 솔직히 한 두명이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

>>95 도라하치!!!!!!!!!!!!

마작의 가장 큰 문제는 4명이 안 모인다는 거지
돈쟈라도 다르지 않아...

>>91 이게 바로 촌철살...아님다(눈치)
역시 대단한 실력... 언제나 눈이 즐겁슴다 헤헤

도라하치냥...

우마무스메의 힘이라면 없던 열쇠구멍도 만들 수 있겠지..(?)

>>0
>>96

"하? 불을 더럽히는 행위는 하지 않아요."

제법 훌륭한 배화교 신자가 된 것 같은 마사바.

"그건 애벌레가 관계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런거야. 나는 우리가 언제 만나더라도 웃으면서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어."

자연스러운 디스

"약속이니 뭐니 그런 외재적 변수에 종속되는 애벌레는 그만큼 상대나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거다!"

방긋방긋 포근여우 메이쨔도 좋지만 이런 메이쨔도 색다른 매력이... 😌😌🤭🤭🤭🤭

>>0
>>98 시라기 다이고

"무리하지 않는 선서... 알었으야. 노력해보꾸마."

사실 전력을 다하다가는 제 명에 살지 못한다는 것을 듣기는 했다. 하지만 그 열정이라는 것은 꽤나 중독적인 것이고, 전염적인 것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사실.

"내는 그거 트레이너가 아이라 그, 파파라치같은긴가 싶어사서 쫓아낼라 캤던 적이 있었는디... 부끄럽구마는."

사실 그때는 정말 몰랐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렇게 지켜보는 거 그냥 벤치에 앉아서 지켜보는거면 몰라 왜 비릿한 웃음을 지으면서 출구 앞에서 보고 있었던 걸까 그 사람은.

"... 이거를 그 기계로 말이가? 몸으로 짓누르므는 그 땅 질 다 상하는거 아이가...?"
역시 걱정되는 지 물어본다.

그리고 저는 이제 슬슬 잡담모드로 들어갈게요 😌 답레는 편할 때 이어두겠습니다... 내일은 한가한 편이니까 잘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에헤헤 다들 감사합니다.. 낙서의 원동력 가득 받아가요🤗

>>0
>>77

".........."

믿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마사바 콩코드의 머리 속의 언그레이 데이즈는 꼬리를 힘껏 돌려 하늘을 날 수 있는 우마무스메이다.....

마사바는 드르륵 하고 책상을 앞으로 끌었다.
앗, 선생님 감격해서 눈물이 글썽이고 있어!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오시겠다고 하네!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가 이뤄주마!"

나가는 순간 시끄러워지는 교실. 이거 국룰이거든요.

마사바가 손을 뻗어 그레쨩의 꼬리를 빙글빙글 돌려봐요

//미안... 놓쳤어..........ㅜ

히바

>>109 안 가요 🥺 여기서 좀 더 뒹굴뒹굴할래요
재밌는 얘기해주세요

>>0
>>105

"굳이 노력까지야... 노력을 덜 하는 게 무리하지 않는 건 아닐까 싶은데."

웃으면서 대답하던 다이고는, 이어지는 언그레이의 말에 표정을 바꾸고 흐음? 하는 소리를 냈다.

"파파라치? 그건 무슨 말이야?"

이런 곳에도 있단 말인가...!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어? 맞아, 근데 이제 전체를 다 누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니까... 트랙을 좀 골라야 한다는 거지. 멀쩡한 트랙을 하나라도 만들어 놓으면 연습하는 사이에 다른 쪽 밀 시간도 벌 수 있고."

걱정하는 듯한 모습에는 턱을 매만지면서 말을 이어간다.

"확실히 그럴 수도 있긴 한데... 토질은 역시 한 번 뒤집는 게 아니면 복구하기 어려워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아마 한 번쯤 하지 않을까 싶어, 그 전까지는 임시라도 아이들이 달릴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놔야지."

>>0
>>108 마사바 콩코드

"..."

선생님 죄송해요. 이 우마무스메는 그른것 같아요... 랄까 얘들아 연말고사가 코앞인데 이렇게 시끄러워도 되는거야? 옆반 쌤 그 호랑이 쌤인데 이래도 돼?

"잠, 얘들아, 기다-"

진정시키려고 이야기를 꺼내려 하지만, 사실 그 키로 풍기위원인데 그 말을 듣는것 부터가 이미 기적이였던 일이다.

"으갸앗!?"

그리고 꼬리에 느껴지는 손 하나. 그리고 뱅뱅 도는 자신의 꼬ㄹ아파파파파파파파파

.dice 0 9. = 5
0. 그 순간, 꼬리가 점점 빠르게 돌아가면서 어느 순간 언그레이 데이즈의 발이 땅에서 떨어지기 시작하고...!
1-9. 라는 내용의 소설 찾습니다

>>110 옛날에 히다이주라는 멋진 참치가 살았는데
아직도 살아있고 더 멋있어졌대!

>>0
>112

"옷! 얘들아! 빨라지고 있어!!"

꼬리의 속도가 빨라지고 주변 우마무스메들이 흥미를 가지며 자리에서 일어나 우르르르르 모여 나니와의 꼬리를 바라본다. 아직 속도가 부족한가, 그런가...

"모두의 힘을 모아서! 날아라!"

- 날 아 라!
- 날 아 라!

꼬리를 돌려요
우마무스메들이 쿵 쿵 쿵 발을 밟으며 나니와의 비행을 응원해요

이럴수가... 손으로 돌려도 못 난다고...?

...손으로 돌려서 날 수 있는 거면 마사바는 뭘 돌려도 날 수 있지 않을...까?

>>113 에?
저, 정말...? 🥹🥹
재밌는 이야기를 주문했는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어버렸어요

잘하면 팽이처럼 돌면서 날아갈 수 있을지도...(???)

>>113>>117 귀여워..(??)

마사바의 더블 래리어트...??

>>0
>>111 시라기 다이고

"아이, 노력을 해야하는기라. 아그들 열정은 쉽게 딴 사람에게도 달라붙으이...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는 좋지마는 그게 과하므는 말이제."

얼굴을 긁적이다, 표정이 바뀌는 것을 인지 못하고 뛰는 아이들을 잠시 바라보는 그녀.

"아, 일다는 추측이기도 하고 이게 학생인지 아예 외부인인지는 모르겠지마는... 풍기위원에 몇번 그런 문의가 들어와서 말이제."

자신이 촬영을 허락해 준 적이 없는데 찍힌 사진들이라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트레이닝 코스에서 달리는 모습들이였다. 물론 이게 오해일 수도 있겠지만... 글쎄, 아직은 정확히 누구인지 몰라서 보안을 강화하기만 했었지.

"그래도... 더트 1600이 가장 마이 사용하는 곳 아인교...?"

페브러리, jbc레이디스, 카시와, 전 일본 주니어 우준 등등 그 거리가 꽤 G1레이스에 많기에.

"그라므는 어쩔수 없으이. 기계 가꼬 오꾸마."

그렇게 꽤 노후화된 관리기계를 가져오는 그녀였다.

>>0
>>114 마사바 콩코드

아니, 아프기만 할 뿐이고, 날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그럴 정도의 스피드면 손 뻗고 빙글빙글 돌기만 하면 우마무스메 전부가 날 수 있지 않을까. 그건 토리무스메인가.

그, 그것과는 별개로. 얘들아, 아직 수업시간인데 그렇게 소리지르고 발 쿵쿵하ㅁ

드르륵 콰앙!!

"네이놈!!!!"

... 거봐. 옆반 호랑이쌤이 뒷문에 들이닥치셨어. 쌤, 살려줘요. 이 시험 전 광기에 휩쌓인 애들을 정화해주세요.

...저 조금 기절해도 될까요? 그래도 된다고요? 으에.

아니아니
새도 빙글빙글 돌면서 날진 않으니까
토리무스메가 아니라 팽이무스메겠지 상식적으로(?)

팽이는 날지 않아요(?)

그러면 단풍나무 씨앗 무스메라 하죠(???)

그럼..
대나무헬리콥터무스메(?)

>>0
>>121

"음 알겠어, 그 부분은 나도 따로 알아볼게, 풍기위원 일도 하느라 고생이 많네."

꼭 츠나지 사람이라는 법도 없다, 외지인일 수도 있고... 츠나센에는 고등부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등부 학생들도 있으니까. 신경을 좀 써야겠는걸.

"그건 그렇지, 그래서! 제일 먼저 1600코스를 보러 갈 겁니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관리 기계를 가져온 언그레이를 보며 빠릿빠릿하네~ 하고 덧붙여준다.

"그럼 천천히 움직이면서 울퉁불퉁한 부분을 제거해 보자, 언그레이 너는 교습으로 나와있지만 아직 수업 중인 아이들이 있으니까... 수업이 끝나고 나올 때까진 끝내놔야 해."

흐음
슬 자야겠슴다 나니와주 답레 올려두시면 내일...달아드리겠슴다
아니면 여기서 막레 주셔도 괜찮슴다! 바쁘신 것 같으니...

>>0
>>122
- 말 끼야아아아악!
- 끼엑!
- 네놈! 타이가! 어찌 인마불침의 조약을 깨고...!

호랑이 쌤의 등장에 혼비백산 시끄러워진 교실 내부. 심지어 어떤 우마무스메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창문을 깨지 않았으니 정말 다행이야.

"...."

혼란의 중심에 있던 마사바는 그대로 엎드려서 자는 척 했다. 다행히 자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의심을 피해갈 수 있을거야! 나니와는 어떨까?

다이고주 앵바앵밤임다~

>>0
>>126 시라기 다이고

"매번 고마우야... 진짜 학생회가 만능인 줄 아는 사람들만 보다 도와준다 하는 사람 보이니 마음이 쪼매 가벼워지는구마."

그 말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우리는 수퍼맨이 아니예요 여러분, 동네수퍼 맨이면 몰라도.

"근디... 트레이닝 코스에 있는 코스가 여러개는 아이지 안하나? 그, 중앙에는 더트랑 잔디 코스 있지마는 여는 기양 싸그리 더트고..."

더트 1600 코스도 크기에, 레인으로 쓰는 분필 가루정도가 있을 뿐이지.

"뭐어, 새벽에 달린다고 몇번 해보기는 혔으이께. 한... 20분이라므는 될랑가."

끄덕이면서 능숙하게 기계를 조작하는 그녀. 그러면서도 다이고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 꽤 유익한 시간이 된 듯 하다...

//라는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다이고 주 안녕히 주무시길...!

동네수퍼 맨....

으 오늘은 저도 좀 일찍 들어가야겟슴다..
다들 앵바앵밤... 아침에 만나요..

>>0
>>128 마사바 콩코드

사실 그 호랑이쌤의 호통이 들렸을때 더 요란해지면서, 이미 꼬리가 붙잡혀있던 우마무스메는 그 혼란에 휘말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그대로 엎드려 자는 척을 하는 마사바 콩코드와 뱅글뱅글눈을 하고 꼬리가 마사바의 손에 잡힌 채 대롱대롱 같은 느낌을 내면서 추욱 쳐져있는 언그레이 데이즈만이 그 사건의 중심지에 남아 있던 것이다.

언그레이 데이즈의 의식이 흐려지면서 마지막으로 한 생각은 '공부...'였을 뿐이다.

잘 가거라 언그레이 데이즈. 마사바 콩코드의 앞자리에 앉는 불운을 타고난 범부여...

//이걸로 막레주시거나 막레하시면 될거 같아요오... 수고하셨어요 마사바주...!

나니와 수고했어
~~~

메이사주 앵밤~~

저 코명수에게 박카스 한 병 줘!

으
으에
너무 일찍 눈이 떠진..

??? 그리고 바로 재난문자가 날아온..
무ㅏ 뭐지 지진 뭐애 무섭....

야 나두...

레
레이니주
나 너무 무서워....

엄청 멀어서 흔들림은 안 느껴졌는데
재난문자 소리에 잠이 깼어요....

자장가 불러드릴게요...

모 두를 나 데나데해 요

우웃
유식쟌....
어차피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했으니까
미라클모닝 했다고 치고... 뜨개질이나 할가봐요...

wwwwwwww코이츠.... 뜨개질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닌???(나데나데)

엔딩 전까지는 완성해보고 싶어서..😣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하는데 말이죠
스스로 불러온 재앙입니다.....

www메이쨔... 오늘 피곤하지 않게 월루하실수 있었으면 하는ww

히히 캄사합니다
그래두 어제 일찍 잤으니깐 아마 괜찮을거에요... 아마..도....

재난문자 왔길래 놀라서 껐더니

1초후 갑자기 두르릉하고 온집이 한 0.5초정도 흔들리면서 지나갔어요

헉 나니와주... 😿
다치거나 하진 않으신거죠...????

우웃우 너무 걱정인... 흔들리는거 너무 무서운...

다치진 않았어요 유리창 쿠르릉 소리하고 진동이 몸으로 느껴졌을뿐이구

다치지 않으셨다니 다행...

모두를 나데나데하고
기절해요 👋
다들 잠 일찍 깨서 피로할 테지만 힘내는 하루가 되길 ☺️💪

히다이주 앵바앵밤임니다~ 푹 쉬세요~😸

지진이 있었구나...(꿀잠잠)

　으아, 다이고의 볼, 조금 까칠까칠해. 문득 연인을 대하는 것보다 자신의 어린아이를 대하는 아버지 같은 행동이라고 느꼈지만, 별로라는 생각은 들진 않았다.
언젠가는 다이고의 눈에 안 귀엽게 느껴질 날이 올 걸. 귀여움 받을 수 있을 때 잔뜩 받아둘 거야. 라는, 유치한 생각으로.

　“언제나 따스하네, 다이고의 품 안은.”
　“위닝 라이브 준비만 아니면, 계속 이러고 있을 텐데...”

　이제 슬슬 떨어져야겠지, 아쉬워라. 레이니는 다이고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선, 장난을 치던 손을 거두고선 조심스럽게 다이고의 팔을 툭툭 두드려서 풀어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품을 벗어나게 된다면, 차지하고 있던 무릎에서 내려온 뒤 화장대 앞으로 걸어가 거울을 살펴보리라.

　“다-이-고, 나 세수만 하면 울었는 거 전혀 티 안 나겠지? 응?”
　“머리카락은 빗질해야 하고... 브러쉬 어디 있지...”

　분주하게 브러쉬를 찾아 시선을 이동하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며,

　“화장품 같은 거 사 두는 게 좋으려나. 흉터, 이럴 땐 가리고 싶은데.”

　흉터가 있는 오른쪽 볼을 가볍게 매만지며 그리 이야기했다.

오늘 도 쓸쓸 하 게 얼어죽 어 가요
졸린 이 유는 너무 추 워서구 나... (깨달음)

추워..

날이 너 무추 워 요
체감온도 영하9도라니 이게 뭐야 무서워

젖은 행 주로 밖에 있 는 아이스 크림 냉장고 표 면을 닦았는데 물 이바로 얼 었어 요

무 서워 요...

우 앵이에 요

애옹

옹애

참 치가 아파 요

참치야 아프지마...

롱 레이니가 아니라
마-사바지롱

이럴수가
레사바라니

마-사바의
트레이너 문제도 해결해 줄
놀라운 방 법......

오(오)
근데... 다리가 없으니간... 어케 뛰죠...?(???)

무서운 일인 거시야..

너무 추운 거시야....

레이니랑 마-사바가 가위바위보 해서
그날 지는 사람의 팔 두쪽이 다리가 되는........
(???)

리카주 앵하앵하~
오늘 진짜진짜 너무 추우니까 다들 몸조심 하시는검다....

>>178 천재적인 발상(?)

마-이니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쪽이 앞으로 오는 걸로 하죠(?)

.dice 1 3. = 1
가위 바위 보

.dice 1 3. = 1
가위 바위 보

헉 다시

.dice 1 3. = 1 = 1
가위 바위 보

>>103 마사바

너무 정곡이잖아.

관계에 대한 신뢰 : 언제나 없었음
언제 만나더라도 웃으며 함께 : 할 수 있겠냐
상대나 자신을 신뢰 : 너 같으면 나를 신뢰하겠냐

"...넌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어."

덥썩! 마사바의 꼬리를 잡았다. 여기서 조금만 힘을 꽉 주거나 들어올린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어지간히 건방진 말은 용서해주는 대인배여도 진짜 팩트폭력은 용서할 수 없어. 다시 한 번 말해보시지!"

.dice 1 3. = 1
가위 바위 보

?
마-사바주
우리 왜 1만 나와?

우리는 1착을 하리라는 뜻이야

.dice 1 3. = 2
가위 바위 보

감동적이야

헤헤 내가 이겼지롱 레이니 팔로 걸어다녀요

마-이니

마-이니로 결정됐구나 축하해

그리고 몬다이쌤 안뇽~

>>0
>>185

"흐갹?!"

꼬리란 무엇인가. 마사바란 누구인가. 마사바란 스킨쉽을 하는 쪽이며 꼬리는 꼬리허그 말고는 평소에 접촉이 없을 부위 깜짝 놀라는 탓에 머리털도 꼬리털도 부스스 올라간다.

"지금 놓지 않으면...네놈 치한으로 신고하겠어.... 겨우 얻어낸 교직면허와 트레이너 자격증도 모조리 박탈당해서 메이쨔에게도 외면받고 고독사하게 만들겠어....!"

마-이니

몬다이샘안뇽

>>193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195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앵하앵하임다😸

일찍 일어나니까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지네요
체감상 지금쯤 퇴근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왜 4시밖에 안 된.... 엇재서...?

그러고보니 한국은 한바탕 난리였던 모양이더군요...답레는 아침먹고나서 드리겠습니다 😉

>>197 오늘은 일찍 주무세요 😌

아침 든든하게 드세요~

아마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쓰러져 잠들지도 모르겠네요
공부일상 하나 더 돌려야하는데...

그래도 아직 4일 정도 남았으니까 느긋이 편안히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 😊

>>199 잡아먹어요~

우 엣
주문안 하 신메 이쨔 한 접시 입 니다(?)

🤔 4일...
하지만 주말 일반전 나가볼까 생각중이고...(?)

일반전.... 마구로 초기화면 나가볼법 한데....

윽.. 마사바도 일반전 나가..?
무서워... 오지마...(?)

>>201 든든해요
결핍된 비타민들이 충족되는 맛이 나요...
맥주도 곁들여야지 🤭

일반전이군요... 전 나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

>>202 근데 마사바도 오는 건가요...

(???)

>>205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하는 못된 히다이는 제가 처리했으니 안심하세요

배
고파
요

엣
자
잠깐만
오해야😨

>>194 마사바

히또미미가 가진 특질을 말해보자면, 우마무스메처럼 꼬리나 귀가 없기 때문에 온전히 표정과 제스처, 팔다리만으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단 점. 우마무스메에겐 '꼬리 대 꼬리' 원칙이 존재하더라도 히또미미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당당하게 꼬리를 잡아올린 것이다.

이야, 이거 재밌네요~

"아? 진짜? 나를 무일푼 아저씨로 만들게? 그러면 마-사바가 그렇게 좋아하는 메이쨔한테 돈도 꾸고 밥도 달라고 하고 빈 방에도 세들어서 살 건데? 하야나미에 취직할 수 있는데?"

마사바의 꼬리를 쥔 손은 점점 올라간다...

"자, 다시 한 번 말해보시지."

말딸의...꼬리....

메이사 미안...
메이사는 PA가 되어야할것같아...

마-사바주
FA야

그리고 저도 딸깍 놀이라는 걸 해봤어요
https://ibb.co/album/DzfrhT

체감상 10번 돌리면 한 장 건지는 느낌이네요 🤔

>>211
😿 "유우가... 트레이너 자격 박탈이라니..."
😿 "그래도 우리집에서 일하게 해줄게..."
😺 "이게 근로계약서야. 여기랑 여기 사인해주면 돼. 이름 석 자 써주고."

😶
🤨 "아니 잠깐만 이거 혼인신고서잖아?"

😸 "메이쨔는 그런 거 몰라 빨리 사인해줘"

>>213
우 와
우와
우와!!!!!!!!!!!!!!!!!!!

히다이주 머릿속의 히다이는 저런 분위기군요?!?!?
와일드해서 깜짝 놀랐어 요

>>213 다섯번째짤... 개쩌는데스...

모하모하인데치

원더주...
아타시쟝 춥고 배고프고 졸린...
데박 죽는다...

>>218 어쩔수 없지 레이니주를 잡 아머거 요

원더주 원더호~이

5번째짤 진짜 최고인wwwwwwwwwww 너무 좋은wwwwwwwwwwwwwww
우웃 몬다이쌤 최고다... 근데 진짜 생각보다 와일드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좋아 아니 그래서 좋아~(?)

>>219 꽥

>>216 🤔

사실 제 머릿속이랑 진짜 다르긴 한데요... 그냥 잘생겨서 넣은 것들도 있어요
manga style로 넣으면 다 저런... 삶에 낡고지친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태그를 좀 더 다양하게 쓸 수 있으면 근접하게 나올지도요?
개인적으론 이것들 초여성향으로 나왔잖냐wwwwwwwwwwwww 라고 생각합니다

>>222 >>그냥 잘생겨서 넣은 것들도 있어요<<
잘생긴건 중대문제니까요🤗

원더주 앵하입니다 👋

AI는 즉석식품 같은 거라 주는대로 받아먹어야 하지만
싸고 빠르고 적당히 맛은 보장된다는 느낌이네요 😌

>>221 영원히 함께인데스...

>>225 원더주...
기뻐...🥹
나 원더주와 함께라면 언럭키 츠나지의 바닷바람도
이겨낼 수 있으니까...(원더주 : ?)

딸깍질 재밌죠
딸깍딸깍딸깍딸깍.......

마이니에 이어 퍼펙트 왈츠인건가...(?)

그리고 제 머릿속에서 히다이는 그저 이런 느낌이기 때문에... 😊

>>227 덕분에 좋은 걸 배웠답니다
감사해요 😉

저도 궁금해서 몇 번 해보긴 했는데 너무 안 나와서(...)
그냥 스스로 낙서하는 쪽을 택했답니다....

>>226 저녁만 되어도 영하까지 떨어지는 해안가를... 함께가자...

딸깍질 재밌지...

저는 유료결제까지 하면서 딸깍이를 쓰고잇서요..
https://postimg.cc/gallery/RS31rZR
>>230 ai는 생각보다 멍청하니까요(?)

유료 결제까지... 엄청나...

집 에가 요

유료결제 딸깍이 🤔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그림을 연습하던지요

퇴 근축 하해 요
부 러워 요

>>232 그나저나 이렇게 비교해보니 코우와 히다이는 같은 안경흑발동갑인데도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느껴지는...wwwwww
역시 라이벌초코를 줬어야 한다고 후회공이 되어버리는... 🥺

>>0
>>209
"하?!"

어디까지 추락할 셈이냐 몬다이!! 여고생 용돈도 뜯으며 여고생과 한 지붕 아래에 살고 여고생 엄마랑 같이 일 한다고? 그렇게 되면 죽여버리겠다는 일념을 세우며 상대를 째릿째릿 노려보지만 꼬리는 점점 들리고 있다.

"우와악! 선생님! 메이사! 사미레! 치한이!!!!!"

꼬리 들림 정도는 얼굴 붉힘의 정도

버
버스
버스가
(얼어죽음)

>>237 🥺
>>239 잡아먹어요

>>238 마사바

'?!'

독전파가 전해져왔다. 여고생 용돈도 뜯으며 여고생과 한 지붕 아래에 사는데 여고생 엄마랑도 같이 일한다고?! 하야나미 꿈의 직장 아냐? 여고생 엄마 최곤데!?
...라고 생각만 해서 다행이다.

나는 마사바의 꼬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빨개졌다 멀쩡해졌다 하는 모습을 즐겼다. 츠나센 학원은 야생 우마무스메들의 아마존 같은 곳. 이정도는 해프닝 축에도 못 든다고. 근데 이정도까지 하니까 대체 꼬리가 어떻길래 그런지는 좀 궁금한데...

>>210 과 같은 광경을 보고 나는...

"마. 마사바."

꼬리를 잽싸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미안, 네 엉덩이에 털이 났단 건 평생 비밀로 해줄테니까."

>>235
전 히다이주의 인형그림 좋아해요😽

앞으로도 인형을 많이많이 그려주세요
귀국하시는대로 지하실로 모실게요😉

>여고생 엄마 최곤데!?<
히 다이는
유부녀 취향도 있 었군 요...
취향 스팩트럼이 넓은 듯 좁은....

>>242 에
지, 지지 지하실은 싫어... 🤕

>>243 그건 제가 연상 취향일 뿐이라... 😅

세 상에 나...

우우 히다이(???)

슬슬 두번째 공부를 해야할 것 같으니 일상팻말을 세워두겠소

집에
ㄷ
ㄹ어왔는데
나가야 해 요
인생은 슬 프구나...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다이고주 앵하인데스웅
레이니주...파이팅하시는데치...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레이니주.. 화이팅...

>>224 이 미늦 었어 요
일정맞 춰 서공항 으 로모 시러 갈 게요(?)

>>246 다른 분이 구해지지 않는다면 히다이는 어떠세요? ☺️

>>250 에, 자동차로 데려가주는 건가요? 콜택시 부를까 했는데 오히려 좋아~
그리고 제 지하실 방은 5평방미터 크기에다가 슈퍼싱글사이즈 침대, 난로와 전기장판이 있는 게 좋아요 🥺

>>251 그럭다면 일단 40분까지는 기다려보고 어떠신데치?

>>253 😉👌 문제없어요

오늘은 월루가 좀 힘..든... 슬픈...

>>252 할당량을 채우면 하나씩 해드릴게요😏

>>256 협상 너무 잘해 😞
우우... 메이사가 또 인형을 갖게 된다면 하나 그려드릴게요
전기장판 없는 침대는 싫어어

굿,...머닝....

얼어죽을 것 같은 거시야.

오늘의 리카주의 저녁은 주먹밥데워야하는데
근데 너무귀찮아서 크룽지 하나로 때우고싶다를 애써 누르는중

유식쟌 굿모닝굿모닝~

리카주... 크룽지는 밥이 아니에요😾

아 히다이주 죄송한데스 급하게 나갈일이 생겨버린데치...

어째서...나의 휴일이 방해받는것인가...

>>257
오(오)
그렇게 메이사주는 마구로기념을 포기하고 모든 코인으로 히다이의 인형과 키링을 싹쓸이하게 되는데(????)

wwwwwww모하모하인wwww

>>259 우웃.. .릿 카삐... 식 사를잘 챙 겨드세 요....
사실 이렇게 말하는 와따시도 텅장이라 이틀째 굶는중인wwwwwwwwwwwwww

>>262 우웃 원 더쭈.... 간 바레 간 바레인...(나데나데)

>>264 ?????아 니님 아
이틀째 굶는다니 않되!!!

유식주 앵하입니다 👋
리카주 앵하입니다 👋

>>262 휴일 방해라니 이건 중대사인... 😞 살짝 한가한 때니까 기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영 어렵겠다 싶으시면 마음 편하게 취소해주시길 😌

>>263 하지만 한정 인형은 못 받겠지 😏 일상으로 교섭해보는 건 어떤가요?
유우가 베개가 없다니까 내 테라인형 줄게 봉재인형 2개 줘 😼 라던가

wwwwwwwwwwwwww 갠 찬아 요 유 식이는행복해 요.....

🤔 테라인형은 말없이 몰래 두고 나오는 쪽이 좀 더 독점력 같아서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268 확실히 그것도... 🤔
교섭이라곤 했지만 유우가는 😼 "유우가 이 인형 모야 귀여워 나 가져도 대?" 하면 가져라~ 다 가져~ 할 거 같지만요

>>264 ...🥺 저는 그럴 때 저렴한 당근을 사서 생으로 씹어먹었답니다
생야채요법은 어떠신가요?

독 점력메이 쨔 귀 여워... 잡 아머거 요(?)

>>269 wwwwwwwwwww코이츠 리얼 우마무스메인wwww 그래도갠 찬아 요... 히히 다양한 방 법으로살 아남아봐 요...

내가 왜....자진해서 야근하겟다 햇지??

모하인 거시야...

아 하지만 최고기온이 0도이하라서 최저기온이 0도쯤에서 살던 리카주는 이불에서 벗어나기너무싫은거시야....

메이쨔 테라인형을 소파베드에 눕히고 담요 같은 걸로 덮어서 위장(?)한 다음 몰래 나오는 메이사와
그대로 집에 와서 인형인줄 모르고 있다가 '10시 다 됐다!! 이제 집으로 사라져!!'하고 담요를 확 들췄는데 인형이 나와서
메.. 메이사가 인형이 됐어...!? 하고 놀라는 히다이를 상상해봤습니다(???)

>>271 밋죵...(나데나데)

>>272 wwwwwwww릿카삐.... 저녁 잘 챙겨드시구 따듯한 이불에서 푹 쉬시는www

>>273 귀여워...

>>270 지갑사정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외지에서 배 곯는 거만큼 서글픈 일이 없는데 말이에요.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273 테라메이쨔 무릎베개를 너무 오래 베고 잔 나머지 실제 메이쨔의 무릎도 베고 자버릴지도요

미즈호주.... 힘내시는...
리카주 늦었지만 앵하임다.. 우웃... 오늘 진짜 너무 추운....

>>275 메이쨔의 무릎베개는 언제든 해달라고 말만 하면 해줄텐데...(?)

다양하게 살아남기...

히닷삐 답레 좀 걸려....

>>279 괜찮아요 😉
저도 오늘은 윳쿠리라서요... 쉴 수 있으니 좋아~입니다

컴 백 홈
오늘은 공 부일상을 할... 할... 할 수 있을까?!,!,!?!!

사 살려 줘
퇴 근시 켜 줘.....

>>282 제가 방금 상사를 저주인형으로 저주했으니까요...
어라 근데 상사가 저주당하면 야근을 해야 하는게?
어라?
미안해요

갸아아ㅏㅏㅏ악

메이쨔주
진정해...

앵시어스 웨이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의 숙제입니다 😊
재밌는 얘기 해주세요 🥺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방어우선, 공격 서브로!!!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따라와라. 얼마가 걸리든."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생각보다 높은 편

다시 꼬르륵...

공치방회라... 공에 조금 회에 많이?

그리고 기다리고 있을게는...

"여 있을 터이께 후딱하고 오그라."

사람의 신뢰는 먼저 깨지 않는 이상 공고하며 3번 깨지 않는 이상 잔존해 있습니다.

나니와쟝🤔 쓰리아웃제군요
코우가 두... 번......... (두렵다)

>>287 원더는 정말 외핫내핫인 뜨끈한 국밥같은 여자아이야...

>>289 어라 벌써 두번인가요?

(두려움에 떠는 참치캔)

>>290 주니어 겨울...은
코우가 깬 건 아닌가...?
그래도 옐로카드 하나는 확실하군여... 🤔

코우주 앵하입니다 👋 잼얘 없어요? 🥺

>>292 레이니주 뇌=큰...

그으리고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총합 30이라고 하면
공격 : 5
치명 : 15
방어 : 0
회피 : 10
이라는 기묘한🤔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다녀오시길. 미스터/미스 ooo"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마이너스에 수렴합니다 (친해지면 그래도 호감도 따라 신뢰도도 오르는 편...)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일단 딜러타입은 아닐거 같은데..회피 위주려나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꼭 돌아와야 해."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다른사람이면 그냥저냥인데 가까운 사람일수록 잘 못믿는 그런 느낌?
근데 이게 상대에 대한 신뢰 문제라기보단 그런 불신이 본인의 자낮에서 기인되는 거라는..
이게 뭔 쌉소리지

공부 일 상을 구해
요 없으 면 미싱을 돌 리러가 요

새 키보드가 왔다.
손에 익을 연습할 겸 마라를 시키고 일상을 구해보실까

마라는.... 내 soul 이다.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공격과 회피 위주로 찍을 것 같네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다!😼 그리고 안 맞으면 장땡이야~😸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별을 보고 있을 테니까, 날이 밝기 전엔 돌아와줄래?"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흠......🤔
대체로 누구든 신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만의 기준이 있고 이 기준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서 무한-신뢰라는 느낌입니다.
기준을 통과하지 않으면 겉으로는 무난하게 지내지만 사실은 크게 관심도 없고 피상적인 관계고 신뢰도 별로 안 하는....

저녁먹엇는데 배고파..

나니와쟝은 메이샤 기준 통과했으려나

일단 히다이는 무한신뢰 쪽일거 같고

무한 신뢰와 피상적 관계 사이 그 어딘가...(?)
나니와라면 옐로카드 30장 정도는 쓸 수 있어!라는 느낌이네요(???)

아무튼 이제 여유가 좀 돌아왔으니..
미즈호주 앵하임다~ 새 키보드 사셨나요 부럽다(?)

그 사이면 뭐어- 사실 나니와적으로는 동생과도 잘 대해주고 요리도 가르쳐주고 해서 꽤 좋은 사이라 생각 중이라서 메이샤는

물론 유키무라와의 충돌(아는건 첫번째거 뿐임)로 인해서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서도

그러고 보니 이 우마무스메

동생과 싸운적

.dice 0 1. = 1
.dice 0 1. = 1

둘다 싸워본적은 있구나 그래 그게 정상이지

😿 "나니와... 나 사실 한번 더 싸웠어"
😸 "하지만 화해했으니까 괜찮지?"(?)

"괘안켔나, 그기. 다친거는 어뗘? 다 나샀나? 글고 또 싸울 계획은 있나?"

나니와쟝...
원래 우마무스메들은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야 (?)

>>297 히다이 어떠세요?

자캐가_스텟제_커뮤를_뛴다면_공격_치명_방어_회피에_투자할_포인트는
공격에 전부 투자한 다음에 남은 건 방어에 넣겠네요 🤔 그보다 갖고올 땐 못 봤는데 커뮤를 뛰는 거냐고...

자캐의_사람에_대한_신뢰는
평균적으로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가족은 "그래도 내가 사고 쳐도 옆에 있어줄 거야" 하는 류의 신뢰가 있지만... 그래도 사소한 곳에서 내 편을 들어줄까? 하면 ...묘하게 아니다라는 느낌이 있네요.
친구는 많이 없었기 때문에 늘 불안불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집리양

마-사바주
퇴근 축하해🥺

웅 아메쟌 나 허리 안마햊

싫어😖

😭

그렇게 서럽게 울면
마음이 약해져😞

마-사바주...

허리주물러죠

싫어
대신 타코야끼 줄게🥺

미즈호주가 안 계신듯하니 잠깐 외출하고 와야겠네요
답레는 느긋이 주셔도 돼요~ 저도 늦게나 이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집이다..갱신..
다들 다시 모하...

>>320 😭

>>321 고마워 히다이주
조금만 더 쉬고 답레 쓰러 갈게

마-사바주
타코야끼는 싫어...?🥲

>>322 잡아먹 어 요

>>322 잡아먹 어 요

아메쟝 나는
나는 허리주물을 원해

으
에

나는 메이사의 뇌력을 섭취했다

에으..에...

위닝 라이브 준비만 아니면 계속 이렇게 안겨 있을 거라는 말을 하던 레이니가 자신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고 팔을 툭툭 두드리자. 다이고는 팔에 힘을 풀었다.
자연스럽게 품에서 벗어나 무릎에서 내려온 뒤, 화장대 앞으로 걸어가 거울을 살피는 모습을 의자에 앉은 채로 쳐다보던 다이고는, 운 게 티나지 않겠느냐는 레이니의 말에 고갤 끄덕인다.

"응, 시간 좀 남았으니까 지금 세수 하고 화장하면 티 안 날 거야."

담당 우마무스메가 화장하는 부분까지도 도와주고 싶긴 한데... 본인이 이런 쪽으로는 영 젬병인지라 브러쉬를 찾는 레이니를 따라 눈을 굴리지만 사실 뭐가 뭔지 잘 모른다. 그러다가 자신을 돌아보며 흉터를 가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레이니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다가가곤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 준다.

"난 가리지 않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리고 싶으면 그렇게 하자. 여기 있는 걸로는 못 가리려나?"

흉터가 있든 없든 레이니는 레이니니까, 그런 말을 해주곤 눈을 돌려 브러쉬?로 보이는 것을 집어들었다.

"아까 찾던 게 이거 맞아?"

물론 아니다...

헤에

다이고주 리카주 앵하임다..

다들 앵하임다~~~

다들 앵하인 거시야..

목요일 밤은 아무래도 고요하군요
오늘이 지나면 금토일이니... 그럴만도 함다
다들 무리하지 말고 늦게 주무시는 건 자제하시는검다 남은 3일 잘 보내야지여

wwwww다시 모하모하인www 히히 일 상을구해바 요

유식주 어서오시는 검다
일 상은... 와 따시 오 늘은 너무 피곤한 것이 에 요 8ㅁ8
새 벽에 혼자 두고 싶지 않은 데 버티기가 어려 워 서 미안 해 요 엉 엉

www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짱룡=상.... 우웃... 몸은 좀 어떠신???
히히 앵시어스 웨=보 어장 정 말정 말 조아하지만 취미생활이니가요www 와따시도 중간중간에 다른거 하다 오기도 하구... 새벽까지 있는건 출근때문이니까 너무 신경 안쓰셔도 다이죠부인wwww 짱룡=상의 건강이 우선인...(나데나데)

🥲
몸 은건 강해 요 고 맙슴다
유식주도 건강 유의하시구... 그러면은 자러 가볼게요 내일 보아요!!🥰🥰

다행이에 요... 짱룡=상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는wwwwwwww

괜찮아요 다이고주
히다이주도 불을 지필 테니까... 🔥

우웃 히 다이 쭈...

유식주 앵하입니다 👋
요즘 여기는 완전히 크리스마스 분위기인데 그쪽은 좀 어떤가요?
라고 물어도 어딘지 모르지만 😌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wwwwwwwww여기도 슬슬 크리스마스 분위기인wwwwww 히다이쭈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잘 즐기시면서 푹 쉬셨으면 하는www

다행이네요 😌 크리스마스는 역시 2주는 넉넉히 즐겨야 하는 것 같아요
대륙단위의 명절은 참 좋다니까요...
저도 맛난 거 많이 사먹고 푹 쉬겠습니다 😉 간은 남아나지 않는 기분이지만... 오히려 좋아

wwwwwwwwwwww코이츠 우마 쥬=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wwwwwwwww

우애앵 유키마마

>>345 아니 하지만 들어보세요?! 추운 바람 맞다가 크리스마스컵에 담긴 따끈따끈 뭉게뭉게 뜨끈~한 우마쥬=스 한 잔이면 몸이 살살 녹고 얼큰하게 취해서 크어어 뻑예 해버린다구요

콧물이 멈추질 않아..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앵하입니다 👋

>>348 박명수 짤과 함께 한 번만 더 말해주세요

>>346 마마... 많이 힘들 어...???(나데나데나데) 우웃... 요새엄 청추운 데 걱 정되 는.....

>>347 wwwwwwwwww코이츠wwwww 수상수상하게 우마쥬=스를 좋아하는wwww 사케 같은거 드시는??www

>>348 코 우쭈..... 약 은드셧나 요??

안녕안녕 😗

>>350 우우우 평일에도 힘들고 주말도 힘들고 쉬고 싶어어어어

>>350 덥힌 와인을 마시고 있답니다 ☺️

>>351 마미레주가 말린 미역이 되어가고 있네요...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

>>349
앵하입니다 👋
약..업서요..

>>351 우웃 우웃 마마...(나데나 데) 월급도둑.... 월급도둑이 되는데스.....

>>352 오.... 히 다이쭈는 럭 셔리(?)

>>353 코수쭈.... 내일병 원에가 샤 요...

나데나데로는 안 돼..
역시 퇴사를....

워라밸 보장되는곳으로.... 이직을.... 우웃...

굿... 모닝...

레이니주는 늘 새벽에 깼어

레 이니쭈왜 안 줌 세요...

금 요일은 쉬는
날이 니 까요...

wwwwwww쉬는날이라니 아주잘된wwwww 안피곤하시면 저 랑잡담하 실래 요???

>>361 낼 룸해 요

(축축한 갱얼쥐...)

헉 윾식쟝 아타시 오늘 귀여운 강아지 사진 저장한wwwwww 귀여우니 구 경해 줘요

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뭔가 잘못한게 분명분명한 표정을 짓고있는wwwwwwwwwww 너무귀 여운wwwwwwwwwwwww

그리고 레 이니쭈 저 진짜진짜 귀여운거 발견했는데 보 실래 요???

좋 아요

바로바로 짱 귀여 운 레 이니

>>366-368 귀여워~!

큿
예상도 못한 변화구라 터져버린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땃쥐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 낼룸해 요

히 다이주 맛난거 맛있게 드셨나 요

저번(저저번)달에 일본 여 행갔을 때
나는 여행을 오면 술을 마 셔야지 손해 를 안 보는기 분이야
라고 했더니
사촌동생이 아니 여행을 술 값내고 와???? 하고 츳코미를 걸 어서
슬펐어 요...
여행은 우마=주스와 함께 하는 것이 진 리이거늘...

여행지에 서 마시는 우마 쥬 = 스는... 각 별하거 늘....

마자 레 이니쭈 레 이니쭈 따 듯한사 케드셔보셨나 요??? 은 근과일향이나 는게 . . . 좋 더라구 요... 겨 울철별 미에 요...

🥹
내년 초 여행지가 대만에서 일본으로 바뀌여서 말이죠
아마 마셔볼 수 있을것 같아요
완 전 기대중~~~!!!!!

wwwwwwwwwwww코이츠 또다시 여행이라니 메챠쿠챠 부러운wwwwwwwwwwwww 히히 근데 잘 골라서드 셔야할것같 더라구 요.... 저 사 케 마셔본 경험이 많 지는안은 데
한 번은완 전 쏘 주맛이낫 어 서..... wwwwwwwww 거기도 쌀로 빚어서 막 준마이다이긴조라던지? 먼가먼가 유명한거 많은거 보면 우마이할것같지만 와따시는 쏘주취향이 아니더라구 요 wwwwww

나 술좋아해 🥰
근대 없어
힝...

wwwwwwww 맛죵맛죵 왜 안 쭘 세요???

ㄴㅇㄱ 맙소사

유전자 차원에서? 쏘주에 단 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과 못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하던데 후자여서 말이죠😞 저도 쏘주 취향은 아닌...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 사람이 신기하고 부 러운...

wwwww헉진 자요??? 저는어느순 간 먹 다보니 좀피 곤하다던지하 면 단 맛이나 던데.... 유 전자차 원의이 야기라니 신 기한...

기절잠하다 깻서...
소주에는 당 미슷한 감미료가 들어가서 다냐 안 다냐 따지면 단게 맞지...
에탄올의 쓴맛이 그걸 덮느냐 못하느냐의 정도 차이 아닐까?
나는 소주 달아 근데 싫어 마사바주는 고급술죠

wwwww맛죵맛죵... 낼도 출근하셔야 하는데 푹 쭘셔야하는(나데나데나데)
wwwwwwwwww역시 마사바쭈는 럭셔리 귀요미 패셔니스타야.... 고급술을 조아 해.... 맛죵의 우마쥬=스 취향은 먼 가요??? 저 너무너무 궁금한www

찾 아왔 어요

>>381 마-사바주
마-사바는 JK야!!!!

wwwwwwwwwwww

히다이주는 오늘 우마우마=랑 우마쥬=스를 많이 먹었어요
배가 불러요
그리고 저도 소주는... 🙄 소주는 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거진 취기리필포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부 럽 다..... 마자요 쏘=주는 싼맛에 간단하게 취하니까 먹는.... 개인적으로는 위스키같은게 좋 더라구 요....

기껏 발암물질을 몸에 집어넣을 거면 맛있는 거로 넣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몸은 아껴 써야 해... 🙄

아타시쟝은
막걸리파... ◑_◑

>>382 겔겔겔
맛죵 크면 사케노무할것같지않아?
비-루랑

히하

막걸리도 가격대 있는거 사면 진짜 완전 다르더라
전통주는 배달 가능하니 참고 바참

이잉
마-사바는 평생 여고생 해줘🥺🥺🥺🥺

웅 맞아
츠나센은 평생 여고생
사자에상시공 영원히야

맛쭁맛쭁 그치만 우리 성인되어서 민나땃쥐 결혼식도 보고십지 안아??? 🥺🥺

외전으로 그거 하고 다음날 음냣?! 하고 고로고로 잠 자던 학교 책상에서 일어난 다음에 점심 먹으러 가는거야!

마사바쭈는... 천재야......

우마쥬=스 버프야 키힛

wwwwwwwwww맛쭁맛쭁 오늘 출근 안하시는??wwwwww

잠은 글렀어
놀래 wwww

wwwwwwwww쪼아요 저히 모하구 놀 가여??

우웅 유식이 꼬리허그 하는거 보옂ㅅ

wwwwwwwwwww코이츠 너무 취한wwww 나냐랑 꼬리허그 하는거요???

아주... 좋은...

>>402 낼 룸

>>403 축축해진데스

원 더쭈를마 구마구낼 룸해 요

오늘의 맛있는 츠나지식 요=리 레시 피

1. 원더쭈를 마구마구 낼룸한다
2. 버터와 로즈마리, 마늘을 넣고 잘 나데나데해서 굽는다
3. 잡 아먹어 요

메인요리가 되어버린데치...

어으... 피곤..

원더쭈 잘 생각하시는데스.... 지금 와따시에게 잡아먹히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데스... 이미 모두가 원더쭈를 기다리고 있는데스.. 와따시의 뱃속에서는 이미 잡아먹힌 메이쨔가 츠나욘을 1기 6화까지 완성한데스(???)

wwwwwwww메이메이쨔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마구낼룸해 요

에?으? 츠나욘??언제부터?

즉 유식=상의 위장속 프로젝터에선 벌써 양시어스 웨이브 2쿨짜리 본편+외전 극장판이 나왔다고...

뭐해 안들어오고

메이쨔주 양하앵하인데스웅wwwwwwwwww
코이츠wwwwwww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노예가 되어버린wwwwwwwwww

>>410 아아... 모르셨던 데스..? 이제 꿈에서 깨어나시는... 와따시의 뱃속에서 준비된 우마우마와 맛나맛나를 먹고 오늘도 힘차게 츠나욘을 만드는테치....(???)

>>411-41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

히히 이걸로 오늘도 두명을 잡아먹엇 어... 힘이샘솟 아 요(???)

엣 에
도 망칠 래요

다들 앵하앵하ㅋㅋㅋㅋ
어제 눕긴 일찍 누웠는데 1시간 간격으로 여러 일이 일어나서 제대로 못 잔... 너무 졸린...

도 망칠수업 어 요
영 원히 함 께 야....(헤 카쨩 풍)

wwwwwwww우웃.... 여러 일이라니 너무슬 픈.... 수면을 방해받는것만큼 눈물나는 일이 없는데스....(나데나데) 그래도 오늘만 버티면 주말인..... 간바레 간바레인 우웃...

어쩔 수업지...
열 쇠로배 를열 어요(??)

기 에 에 에 에 엑
깨꼬닥

일척동자는 오니의 위장을 찔러서 바깥으로 나왔다
메이쨔도 열쇠로 유식=상의 위장을 안에서 찔러 바깥으로 나왔다.

메이쨔는 일척이다(?)

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세상에 사라도가 감시탑이...

목도하라..

크아악

>>419 30cm 메이쨔...
>>420 크아악

크아악
스하스하

30cm메이쨔... 메이쨔 한접시...

그렇군... 메이쨔는... 일척 이엇던건 가......(?)

www스하스하인ww

이번주말 활동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는 슈뢰딩거의 상태

으..
오늘 공부일상 돌리고 정산하고 일반전 출주 신청하고...
할 수 있겠지... 있을라나..

🤔
우마무스메의 털로도
털공을 만들 수 있는가...

🤔
찾아봐도 말털 브러쉬 같은 것만 나오는...
털공은 몰라도 브러쉬는 만들 수 있나봐요(?)

칫...
그래도 다이고에게 꼬리를 빗 어달라 고 해 요
아침 먹었으니 답레써야...

꼬리빗어주기...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맡길 수 있는 꼬리.. 후후... 후후후.... 존귀해...(디지땅)

일하면서 dog편하게 일하는 좋은 법
본인이 지금 타이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임
Me는 지금 좋은 우편 위대한 우편을 플레이하고 있는거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Crazy해져버린 미즈호주
에? 나는 원래 항상 Crazy햇다고? ㅋㅋ ㅎㅎ ㅈㅅ;;

미즈호주 앵-하임다

메이사주 앵-하 임다

히다이에게 꼬리허그를 하고 싶어하는 메이쨔를 상상해요(?)

😾 "유우가는 왜 꼬리가 없어?"
😒 "그야 히또미미니까..."

허그할 꼬리가 없으면
꼬리로 허리를 감아버려요🤗

웅먕... 할 수 있을까 이거...

>>435 😻 우헤헤 좋은 아이디어

나니와주 앵하임다

분명 일찍 자고 많이 잤는데도 어째서 피곤하지..
금요일이라 그런가(?)

그러게요... 진짜 왜 피곤하지

공부일상 나머지 하나 하고 시험다이스 굴린 후에 프롬때 i&c 굴리던가 하고 제 시험을 봐야 하는데... 세상

끄앙

끄앙

끄악

　“브러쉬는 맞는데...”

　레이니는 고개를 돌려 다이고와 손에 든 브러쉬를 바라보았다. 저 빡빡하고 날카로운 철사! 넓적하고 네모난 형태! ...꼬리용이다!

　“그걸로 머리 빗으면 머리카락 다 빠질걸? 꼬리털 빗는 용도라서.”

　찾는 건 동그랗고 히또미미 빗처럼 생겼는데... 상관없나.

　“다이고, 이왕 손에 쥔 김에 꼬리 좀 빗어줄래? 흙먼지 같은 거 털어내야 했으니까.”

　사실 꼬리까지 다듬을 생각은 없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맡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레이니는 그렇게 이야기하고선 화장대 아래 달려있는 서랍을 열어보았다. 아, 여기 있다!

　“어차피 지금 가지고 있는 건 기초 세트가 다니까, 흉터 같은 거 못 가리고... 머리랑 꼬리 빗는 게 시간 제일 오래 걸릴걸?”

　조심스럽게 거울을 보며 옆머리부터 살살 빗기 시작하면서, 꼬리를 추켜올린다. 자, 다이고, 빨리.

으
으에
너무 졸린...

졸려졸려 모하인 거시야.

>>0
>>241

이미 치욕을 당한 몸. 아무런 대응 없이 돌아선다면 우마무스메로서의 자존심이 남아나질 않을 것이다. 담배냄새나는 아저씨의 담배냄새 묻어날손가락으로 꼬리가 만지작 만지작 오르락 내리락....

"...어..."

사미마마 도장 제 일대제자 마사바 콩코드... 특기는 브라질리언 킥.

"죽어!"

상대의 어딘가를 발로 찬다. 어딘지는 히다이주가 정해죵

.dice 1 5. = 5
1. 가드 성공! 팔에 맞았습니다.
2. 급소를 당했다...
3. 명치
4. 머리
5. 엉덩이에는 엉덩이를...

과연 다갓... 눈에는 눈 엉덩이에는 엉덩이로군요
답레 좀 늦어요 😌

괜찮아~~~

마-사바주
나 배고픈데 마사바주 잡아먹어도 괜찮아?🥺

>>450 웅... 먹어...

나 다.

미하

마하

요즘 일상을 해야 하는데 dog소리력이 급감해서 일상을 안하고 있는거 실화냐?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446 마사바

"...미안, 네 엉덩이에 털이 났단 건 평생 비밁게헥―?!"

말을 다 끝마치지도 못한 채, 나는 마사바의 훌륭한 돌려차기에 엉덩이를 얻어맞고 그대로 벽에 부딪혔다.
어, 엉덩이 쪼개진 거 같은데...?! 지지진짜아픈데? 이거장난이아니라고어이...

"나 엉덩이 두쪽된 거 같아... 아, 악씨... 지, 진짜 아프네 이거...!!!"

수치심 MAX 우마무스메의 각력으로 걷어찬 엉덩이는 두쪽이 아닐 수가 없다. 까보면 진짜 두쪽 돼있을 거다...

"119불러줘. 합의금 부칠 계좌는 추후에 전달할테니까."

나는 두 다리로 서있을 힘이 없어 그냥 복도에 드러누워버렸다.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흐에

코우주 앵하입니다 👋

흐에

원더주 앵하입니다 👋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앵하입니다 👋
원더주 앵하입니다 👋

마-사바주 미안🥺
히다이주가 더 맛있을 것 같으니까 히다이주 잡아먹을게🥺🥺🥺

앵하입니다 👋

다들 모하모하임다...
퇴근...못해...어째서...?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463 요즘 맛있는 걸 먹고 살을 찌워뒀더니 결국은 강자에게 잡아먹히는군요 🥺
이게 먹이사슬이구나

>>0
>>456

"흠."

복도에 드러눕고는 엉덩이에서 올라오는 고통을 호소하는 히토미미 몬다이. 수치심을 살짝 씼을 수 있어서 기뻤다. 그리고 원래 엉덩이는 두쪽 아니야?

"우마무스메님이 전력을 다해 찼다면 애벌레 너는 내장이 파열되어야 했지만 아마 피멍 정도로 끝날 것 같군... 감사히 여기도록!"

핸드폰 꺼내서 사진 찍어요 마사바

퇴근이라... 나도 한때 그런 꿈을 꾸었는데...

몬다이쌤 안뇽~

원더주... 우웃... 우리 같이.. 직장에 불을 지르지 않을래...?(san치0)

>>467 마사바

츠나센 학원은 도촬이 일상이다. 갸루무스메와 마사바와 메이쨔 등등 D반 골칫덩이에게 도촬당하는 건 이제 익숙하지. 나는 피스피스 ⭐까지 해보이며 누운채로 사진을 찍혔다.

"모모카도 그렇고 마-사바도 그렇고 그짝 또레나도 그렇고 프러시안은 폭력팀이구만. 게다가 그와중에 덜 아프게 찼으니 감사하라는 뻔뻔함까지?!"

벌떡 일어나서 츳코미를 건다!

"너 그러고도 인간이냐!?"

>>469 잘 타는구나... 이릉의 숲보다 더...

아아.. 엄청난 불길이야... march....(?)

오 늘도공 부일상 을 구해 봐 요
없으면 0 100다이 스를 굴 려요
(어떤 결심)

다이고가 쥔 브러쉬는 강철의 두피를 지닌 사람의 강철모발을 빗을 때 쓸 법한 브러쉬였다!

"음, 확실히 그렇네. 철사인 줄 몰랐어."

이건 꼬리털을 빗는 용도라... 브러쉬를 쳐다보던 다이고는 브러쉬를 쥔 김에 꼬리 좀 빗어달라는 말을 듣고 레이니의 꼬리를 쳐다보았다.
이 빗으로, 레이니의 꼬리를?

"알겠어, 아프면 얘기해 줘!"

얼른 하라는 듯 추켜올려진 꼬리를 보던 다이고는, 꼬리의 뿌리 부분 가까이에 살짝 손을 받쳐 댔다. 이렇게 하고 브러쉬로 훑어 내리면 되겠지...

밍 나 앵하임 다

.dice 0 100. = 56
너무 살살 ~ 딱 적당함 ~ 레이니의 꼬리털은 모두 뽑히고 말았다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적당하게 해냈...나?

레이니주 히다이주 앵하임다~~

단문이 될것 같지만... 공부일상을 구하는데치....
다이고주 앵하인데스!

후헤헤..집이다..
다시 모하모하임다..

>>479 저히 같 이공 부할 가요?

>>481 선 레는 다이 스 로?

>>482 매 우좋 은

.dice 1 2. = 2
높/낮

.dice 1 100. = 89

>>483 이녀석 필살기를...
.dice 1 100. = 60

원 하시는 상 황있으신데수?

후 헤헤
찐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요...
저 뇌=작은이니까 원더주가 오마카세 해주세요(?)

　사실, 다이고에게 꼬리를 빗어줄 것을 부탁하긴 했지만, 섬세한 힘조절 같은 건 기대하지 않았다. 살짝 받쳐진 손 위에, 꼬리를 내려 붙잡고 슬슬 훑어 내리기 좋은 상태를 만들고선, 마구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빗는데 집중하다가 문득 소름이 돋아 레이니는 토끼눈을 떴다.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세기에 적당한 스피드, 죽은 털이 철사의 빽빽한 틈에 걸려 뽑히는 감각, 꼬리가 완벽하게 정돈되어 가는 이 느낌...!

　“프로잖아... 예전에도 이렇게 꼬리 빗어본 적 있었어?”

　부탁하길 잘했어...!

　“앞으로도 계속 다이고한테 꼬리 정돈해 달라고 해야지.”

　물론, 이건 농담입니다요. 자기 신체는 스스로 관리할 줄 아는 우마무스메니까! (체중은 빼고 말이다...)

>>0
그 이후로 제법 시간이 지났다.
시험날짜가 다가오는 것을 피부로 느끼던 내가 알게된 것은 단 두가지.

첫째는 이번 시험은 완전히 글러먹었단 거고
두번째는 그러면 답안을 알면 되는게 아니냐는거다.

"..."

메이사 프로키온이 최근 히다이 유우가에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은 나도 잘 아는바.
벗의 사정에 관여하고싶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그녀석도 마구로에 나갈테니
그렇지만 시험은 중대문제... 이대로 납치해서 지하실에 감금하면 히다이 유우가라고 한들 문제를 실토하지 않고서는 넘어갈 수 없을것이다.
허나 교무실에서 납치해버리면 너무 쉽게들킨다. 나의 미래가 끝나버리는 것은 전국의 나의 팬들도 원치 않을터. 그 결과가 프리지아 부실 앞에서 농성한다는 현재에 이른다.

"나는!!!! 결사항전할 것이다!!! 히다이 유우가는!!! 시험문제를 뿌려라아아아!!!!!"

에어프라이어를 들인 리카주...

드디어 감자튀김을 해먹을 수 잇

>>0

이게 뭐야.
왜 원더가 프리지아 부실 앞에 있는 거지. 그리고 외치고 있는 저 문구는 또 무엇이란 말인가.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바빠보이는(하지만 바쁜 척일수도 있겠지) 유우가를 교무실에 둔 채 예비 열쇠만 챙겨 부실로 향하던 나의 발걸음이 우뚝 멈춰섰다. 아니... 대체... 뭔데...?

"아니아니아니. 그렇게 당당하게 시험문제 유출을 요구하는거냐고..."

당당할 부분이 틀린 것 같은데? 결사항전은 또 뭐야?? 어리둥절한 얼굴로 슬그머니 부실 키를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아니 지금 열고 들어가면 백퍼 잡혀서 강제침입 당할 거 같고...
뭐 안에 들어가봤자 시험문제 대신 빈백 두 개와 페브리즈와 체르탄이 있을 뿐이지만.

"원더.. 미리 말해두지만 부실에 시험문제 같은 건 없으니까? 유우가도 지금은 없고."

리카주 앵하~
오오 드디어 에프가 생겼군요 축하드림니다
이제 감튀와 치킨과 기타등등 이것저것 많이 해먹자구요

4시간 수면
3일간의 공복
출근하기 좋은 날 씨야....

유식...쟌.....(말을잇지못하는)

리카주 앵하입니다 👋
유식주 앵하입니다 👋
유식주는... 어쩌다가... 🥺

>>490 그보다 바쁜 척일 수도 있겠지 ← 에서 오싹해버렸어요
이제 메이사는 서운하면 무표정으로 열쇠를 쿡 찌를 거 같아...

오늘도... 굳세게 살아가는 테치..... wwwwwww와따시는 다이죠부한www 그럼 좀따 다시 뵙는www

🤔
불만이 있어도 말 안하는 메이쨔보다 열쇠로라도 표현하는 메이쨔가 낫지 않을까요?(???)

유식쟌... 꼭 돌아와야하는데스..(?)

>>496 유식주 상황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라요 🥺 오늘도 힘내봅시다 파이팅~ 💪

>>497 그건 그렇지만 😏
사실 유우가는 중앙 트레이너 문제지를 얼굴에 덮고 교사휴게실에서 자고 있었을 거 같아서...
정말 바쁜 척이 맞아서 할 말도 없긴 합니다 😌...
유우가를 매우칠게요

>>0
"아아, 이것은 최후통첩이다!!! 문이 잠겨있다고 방심하면... 뭐냐 메이사 프로키온이었나."

누군가 했는데 별 문제 없겠ㅇ... 아니 계획 시작전부터 들켰는데.
...어쩌지.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거냐...
이대로 히다이 유우가를 납치하지 못하년 내 성적도 끝난다.
호주행은 하겠지만 가서도 좋은 성적도 남기지 못한채 나는...

으아아아아!!!!

"히다이 유우가의 머리속에!!!! 답안지가 있을것이다!!!"

날 말리지 마라 메이사 프로키온!!!!

"비겁하게 교무실로 도망을 치다니 히다이 유우가 네이노오오옴....!!!!!!!!!"

아니 유식=상... 꼭 살아오시는데스...

>>499 진짜였냐고...
괜찮아요 메이사가 직접 열쇠로 쿡쿡할테니까...

지금은 열쇠지만 언젠가 다른 물건을 쥐고 올지도...(???)

>>502 배드엔드곡으로 you를 갖고 오면 되는 거겠죠?

>>0

"최후통첩이라니 대체 뭔... 아니 그러니까..."
"당당하게 답안지를 요구한다니 엄청나구만..."

아아. 시험문제가 아니라 그냥 답안지를 내놓으라는 거였나. 아니 그, 시험기간에 교사가 교무실에 있는게 비겁한 짓이냐고...

"비겁한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유우가 꽤 바빠보이던데? 시험기간이니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있다가 몰래 우마톡을 보내야겠네. 부실 앞을 퍼펙트 원더가 점?거중. 유우가의 뇌를 노리고 있으니 부실로 오지말고 바로 귀가할 것...

"뭐어, 이왕 왔으니까 들어올래? 답안지는 없지만 같이 공부라면 할 수 있어."

빗질을 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 머리카락이었고, 처음에는 머리 다 뽑히겠다며 혼도 좀 났었다. 그래도 그런 경험이 밑거름이 된 것인지 다이고는 생각보다 더 능숙하게 레이니의 꼬리를 빗었다.

"아니... 꼬리는 처음 빗어봐."

애초에 우마무스메의 꼬리를 빗으라고 나온 브러쉬인만큼 빗질을 제대로만 한다면 상하거나 아플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에게 쓰는 빗과는 차원이 다른 단단함을 자랑하는 철사를 보고 있자면 잘못해서 상처라도 나면 어쩌나 하게 된다. 무사히 해내고는 있지만.

"오늘처럼 급하게 준비해야 할 땐 혼자선 힘들 테니까 도와줄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무래도 자신이 스스로 하는 편이 좀 더 낫겠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슬슬 빗질을 하던 다이고는, 죽은 털이 어느 정도 걸려서 빗질이 잘 되지 않자 빗질을 멈추곤 죽은 털을 브러쉬에서 떼냈다.

"아프진 않지?"

유식주 꼭 다시 보는검다... 몸조심하십셔!!! 제발!!!

딸깍질에 쓸 캐를 빌려달라고 하시면 주실분 있?나요
별건 아니고 매번 같은놈만 뽑으니까 질려서(?)

>>507
오 저요 저요저요저욧!(?)

>>507 오 저도요

>>0
"나는, 엄청나지 않은 일은 한적도 없으니까."

뭔가 콧대가 좀 높아지는 기분이 든다. 어쩔 수 없지. 이 녀석도 비범함에 매료되버린건가.

"...뭐 그건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럼 대체 어느 교사를 납치해야..."

리스트가 생각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야. 그래도 뭔가, 난이도가 가장 쉬워보이는 쪽은 여기다.
다른 트레이너는 어려울것 같고.

"음... 뭐 이렇게 된거 그런 것도 나쁘지 않겠어. ...미리 말하는데 나는 엄청날걸."

무려 저번 시험에서는 재시험 전까지 반에서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었니까 말이야!

"그런데 메이사. 너는 그런거 잘하는 편이었나?"

>>503 😌 이것은 좋은 선택(?)

앵시어스 웨이브가 루프물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어요(??)

>>507 시간과 기력이 남으신다면 저도 😊...
하지만 제일 마지막으로 미뤄주세요~ 부담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507 오... 딸각.. 기력이 되신다면..?

>>507 기력이 된다면 저도 괜찮은데치

메이사주 죄송한데스 한시간정도... 자리비움...

"뭘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거야..."

어이없네 이녀석... 어이없음 400%인 얼굴로 원더를 보며 중얼거렸다. 아니아니. 거기서 납치라는 발상을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아? 상식은 대체 어디로 가버린건데?!

"납치사건을 일으키면 마구로 같은 레이스 출주도 막히지 않겠어? 범죄라고 범죄..."
"마구로가 아니더라도 앞길이 막혀버릴걸.."

그냥 서로 싸우다 치고 받은 걸로도 레이스 출주가 막히네 어쩌네 했었던걸 생각해보면 말이지. 그냥 정직하게 공부해서 점수를 내라고.

"응? 뭐어... 중간고사때는 95점 정도였던가."
"적당히 요령있게 벼락치기하는 쪽이랄까."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부실 문을 연다. 으으. 비어있던 부실에선 겨울의 한기가 아낌없이 뿜어져나오고 있다. 재빨리 전등과 라디에이터를 켜고 원더를 안으로 들였다.

"으아... 역시 춥네. 뭐어, 별 거 없지만 편하게 있어."

그리고 원더의 앞에는 인간과 말딸을 모두 글러먹게 만드는 빈백이 있었다.
과연 원더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인가?

>>514 괜찮슴다~ 편하게 다녀오세요~

이제 그럼 메타세계랑
현실세계가 구분이 되고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0
>>470

"음 아무래도 나는 우마무스메지."

인간이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답을 할 수 있겠으나, 히토미미-호모사피엔스를 의미하는거라면 그렇지 않다.

"우와, 피스는 왜 하는거야, 갸루들이 안 하면 죽인대?"

스하스하~

마사바주도 앵하~

마하마하라고 하려고 했는데 순간 히다이의 추적박멸마하가 생각나서 웃어버린ㅋㅋㅋㅋㅋ

답레 늦어요 😌 벌써부터 졸리네요...

히다이주.. 오늘은 일찍 쉬시는게 어떨가요..🥺

안 그래도 오늘 아침부터 여기저기 나갔다 온 참이라 😞 탈진 상태였답니다
요즘은 추워지니까 더 잠이 오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해도 많이 짧아졌구... 🥺
일찍 잘래요

메이사주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

마하발특마...

모하앵하

우히히 일요일 까지만 끝내자구~

>>0

"95점?"

...언그레이데이즈도 성적은 좋았었지.
양쪽 다라는 의미지만.
키와 성적의 상관관계... 작은 키가... 높은 점수를 부르는건가...
메이사를 따라 들어간 부실에서 적당한 의자가 보여 몸이 파묻히는 것도 잊은 채로 앉았다.

"메이사, 내 키 가져갈래?"

>>524 우웃... 맞워요 요즘 춥고 해도 짧아서 잠이 엄청 오는... 히또미미도 겨울잠 자야해..(?)
저도 따땃한 방에서 구르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중입니다😌

따뜻하게 하시고 주무세요! 푹 쉬세요 히다이주~

　“정말? 사실 나고야에 우마미미 여동생이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빗질, 기분 좋을 정도인데. 내가 내 머리 빗는 것보다 다이고의 빗질이 능숙할지도... 그런 의식의 흐름으로 하마터면 머리카락까지 다이고에게 맡기려고 할 뻔한 레이니・왈츠.

　“아프면 다이고라고 해도 발로 찼어.”

　살벌한 농담을 건네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거울을 보며 앞머리를 슥슥 손으로 다듬는다.
그러다 흘끔, 하고 거울 너머의 다이고를 바라보다가,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된 옥색 꼬리를 좌우로 살살 흔들어보는 것이다.

　“다이고는 꼬리 없으니까- 꼬리 손질 도와줄 때마다 상으로 반찬거리 하나씩 만들어 줄래.”

　집에 허락 없이 방문하겠다는 핑계입니다. 감사합니다.

>>0

"응? 갑자기 뭐야??"

원더가 파묻힌 빈백 옆, 또 다른 빈백에 축 늘어진채로 대답했다. 갑자기 키를 주려는거냐... ...근데 줄 수 있는거야 그거?
장난삼아서 '우우 원망스럽다 키를.. 키를 내놔..'같은 말 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뺏어가라고 하면 어떻게 가져가야할지...

".....키를 가져가려면.. 어떻게.... ...정강이를 잘라서 갖다 붙이나?"

엄청난 대수술을 요하는 기법이네.
회복기간 길 것 같고.. 실제로 하면 마구로도 못 나갈테니까 역시 됐어...

"아니 역시 됐어. 근데 키는 갑자기 왜?"

원더의 키 무료나눔 이벤트......
귀하군요....

>>0
"노스트라다무스메한테 부탁하면 뭔가 크툴루적인걸로 해결해줄 것같은데."

그나저나 정강이를 잘라붙인다니 무섭잖냐 그거.
보기보다 살벌한 생각을 하는구만.

"아니 왜, 너도 언그레이데이즈도 성적이 좋잖아?"

"그러면 키가 작을수록 점수가 올라가는건 아닐까 해서말이야."

왜, 둘다 140정도고. 라며 말을 덧붙였다.
당장 성적이 오르는거라면 그정도는 솔직히 해볼만 한것 같은데.

>>0

"그건.. 그 방법은 싫어.."
"그런 방법을 쓰면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니 다리가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로 바뀌어있을걸. 아니면 점점 말 끝에 '테케리-리-'같은 소리가 붙거나."

왜 '그런게 있겠냐!'라는 츳코미를 하지 않냐고?
아니 그게... 어쩐지 있을 법도 하고...(?)
그보다 그게 뭐냐! 키와 성적은 상관이 없다고!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나니와, 그리고 내 경우를 생각하니... 음.. 음... 그럴듯한...가..?

"아니아니 역시 이상하지.. 그렇게 따지면 모범생 비밀결사 애들은 전부 키가 작게?"

물론 그 비밀결사의 진정한 모습은 '트레이너 정말 좋아 회의'라는 단체긴 하지만.
아무튼 아니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 하지만 키는 조금 받고 싶을지도..(?)

https://postimg.cc/gallery/C0kXndP
주문하신 메이쨔 나왔씁니다

https://postimg.cc/gallery/YSQfG9J

>>534
우와!! 우!와!!!
엄청나요!!! 아와와와와!!!!
4번째와 마지막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에헤헤헤 감사합니다 코우주~😸😸😸😸😸😸😸

>>0

"그리고 또한 우주의 진리를 알게되겠지."

"츠나지의 시민들이 사실은 깊은 곳의 존재라거나."

넓게따지고 보면 이것도 공부라고는 할 수 있을것이다.
얻게 되는게 기본 교과가 아니라 금단의 지혜라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 ...그리고 키도 좀 줄어들걸.

"그렇지만 나니와의 하얀 번개같은 우마무스메가 바보는 아닐거 아냐?"

공교롭게도 이쪽도 나니와네. ...사실 지혜의 비결은 키가 아니라 그냥 관서에 있는건가? 지근이라도 집에 타코야키기계를 들여놔야하는건가?

"게다가 그 비밀(아님)결사는 트레이너랑 사귀고싶어서 안달난 녀석들의 모임이잖냐. 지능이랑은 딱히 상관 없잖아!!!"

와 근데 진짜 쩐다.... ai는 굉장하구나...

메이쨔가... 어른스러워!!!

최대한 꼬맹이같이(?) 뽑으려고 했는데 자꾸 성숙한 애를 던져줘서 그만..

12금이 아닌 세계선의 메이쨔라고 생각하면 오케이랍니다(???)

"남동생 밖에 없는데?"

3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라 거의 친구처럼 지내긴 했지만... 일단 남자라는 점에서 우마미미는 아니라는 게 확정이다.

"아프면 말해달라고 했지 차도 괜찮다고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예상치 못한 차임이라도 당했다면 팔이라도 부러지지 않았을까, 문득 메이사에게 정강이를 당했던 때가 떠오른다.

"그걸로 괜찮아? 나야 좋지만."

레이니가 상이라고 하는 부분이 핑계인지는 잘 모르는 건지, 다이고는 웃으면서 좌우로 살살 흔들리는 꼬리를 보다가 거울로 시선을 옮겼다.

"머리는 다 만졌어? 슬슬 갈 때 된 거 같은데."

갑작스럽지만 마구로때 애들 전원이 영역에 들어가서 동착으로 끝나면... 좋겠어....

메이쨔가... 어른이야........... 시니어시즌됏어.....🥺🥹🥹🥹🥰🥰🥰🥰

>>0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모두 위대한 바다의 주인을 영접하게 된다던가."
"그 전에 뒤에서 기어오는 혼돈과 마주치나?"

어라... 어쩐지 이상한 소리를 하게 된다.
이건 전부 시험기간 때문이야. 모두의 광기를 최대치로 만드는 무자비한 기간이니까...

"뭐 그건... 그렇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니와의 하얀 번개도 나니와 출신이고 나니와도 나니와 출신... 뭔가 잰말놀이 같아졌네... 아무튼 뭐, 따지자면 지역이 관계있다던가?"

나는 그쪽 출신이 아니지만... 뭐, 예외라는 것도 있는 걸로.

".....그리고 트레이너랑 사귀려면 의외로 머리를 잘 써야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보면 모범생(?)맞을지도..."

사라도가 감시탑이..

>>0

"츠나지가 사실은 르뤼에라는 것도 학계에서는... 아으아..."

뭔가 계속 헛소리를 하게되는데. ...시험기간의 마력에 당한건가.
쓸데없는것을 이야기하는게 괜시리 재밌는시기... 두렵도다...

"그렇지? 그럴싸하지? 역시 난 천재였던건가..."

"아무튼 내 가설이다만 파워스톤마냥 집안의 타코야키기계가 풍수적인 뭔가를 자극해서 결과적으로 지능상승을 불러일으키는건 아닐까하는데."

뭐 메이사네 집은... 모르지만 일단 밥집이잖아. 거 왜, 오사카는 미식의 도시고. 얼추 비슷한거 아냐? 샤치호코조각같은거 있을것같고.

"...메이사 프로키온."

"아무리 그래도 납치는 범죄다? 히다이에겐 히다이의 삶이 있는거야."

본인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 같은 탓에 마음에만 두고 있는 소리를 해버렸다.
...왜 옛날 유목 우마무스메는 납치혼같은거 했다고하고. 두렵도다.

"아니 근데 사귀는데 머리를 쓰다니 뭔소리야. 뭐 다른 우마무스메를 견제라도 하는거냐?"

>>0

"흠... 그럴듯한데."
"나니와도 나니와에서 왔으니까 타코야키 기계가 집에 있겠지? 아니면 타코야키판이라도 있을거야."
"이왕이면 본고장에서 온 그걸 가지고 있는 게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겠지. 그러니 여기 말고 나니와네 집을 가는 게 맞았을지도..."

나니와가 들으면 엄청난 츳코미를 할 것 같은 말을 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납치는 범죄라는 말에 잠시 멍해졌다.
그... ..지금 이야기에서 거기로 흘러갈만한 구간이 있었나요??? 어째서 갑자기 내가 납치범 의심을 받는거지!?

"뭣, 무, 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갑자기???"

당황해서 몸도 반쯤 일으켜버렸다. 아니! 않이!! 뭔데 갑자기!?

"납치라니,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아직은...
아니 이러면 또 오해를 살 것 같은데. 아무튼 아니라고!

"그, 뭐, 뭐어. 견제도 뭐.. 조금.. 하고...?"
"아무튼 이래저래 머리를 써야하는 거라고. 아무튼 그래! 그리고 납치같은 무서운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고!"

>>0
거의 100%.
내가 메이사의 반응을 듣고 둘 사이에 무언가가 있었음을 확신한 확률이다.
시골의 정은 마피아와 같다고 누가 그랬는지는 몰라도 진짜 끝장나게 잘지었다니까.

고맙다. 내일 아침까지는 신문부에 퍼뜨려주마.

"메이사, 범죄의 냄새가 난다고."

자리에서 일어나 메이사의 등 뒤로 향했다.
정면에서 보고 얘기하면 웃고있는거 들킬거 아니야.
그러면서도 말투는 굉장히 간사하게... 내가 절대 하지 않을말을 하면된다.

"솔직해지자. 히다이 유우가와 손을 잡았을때, 단 한번이라도 '되게 약하구나'싶었던 적은 없어?"

"그 생각이 어두운 쪽으로 향했던 적은?"

나? 물론 없습니다. 바보도 아니고.
애초에 첫사랑이 우마무스메였고 그것도 극히 최근에 졸업한 참이다.
히또미미한테 그런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었다.
아빠랑 웨이트를 하며 건드리면 터지는거 아니야? 싶었던 적은 있지만.

"납치가 아니더라도 히다이를 너에게만 의존하게 만들고싶지는 않아?"

"힘이... 필요한가..."

　남동생이 있다는 말에 눈을 깜빡깜빡. 그런 거였어... 이날 레이니는 무언가의 깨달음을 얻었다...

　“므으...”

　농담이었는데. 불만의 표시로 다이고의 손... 을 덥석 하고 깨물어버리려다 그만두고선, 마지막으로 거울을 체크한다.
헤어스타일, 문제없음. 눈물자국,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화장실 들리면 해결. 꼬리, 다이고가 잘 빗어줘서 매끈복슬해보임.

　“상이니까, 다이고가 좋은걸 해 줘야 하잖아.”

　그러니까, 이게 딱 적당하지 않을까. win-win이고.

　“응. 세수도 해야 하니까, 지금 나가면 되겠다. 고마워.”

　사실 너무 긴장감 없어져서, 문제일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성실하게 하지 않을 건 아니니까. 손을 팔랑팔랑 흔들어 보이면서, 문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긴다.

　“다녀올게-”

https://postimg.cc/gallery/x9JJ93c
다이고는...타율이 낮아...
너무 근육질로 나왔나..

뭔가 서양 히어로물에 나올것같은 인상(?)

우와
우 와
ai란건 엄청나게 좋은 문명이구나(?)

전대물도 따지고 보면 히어로물이니까요(?)

하루 종일 잤 는데 12시 땡 치자마 자 졸립다 니 부조리하 다 우우우...
>>550 이 막레니까 요... 굿밤......... 꽥......

>>0

"그, 그럴리가... 진짜로 아무 짓도 안 했다고...! 나, 난 결백해!"

에, 분위기 뭐야? 갑자기 취조?! 망설임없이 일어나 내 뒤쪽으로 향하는 원더를 보고 당황했다.
우, 우리, 우리 공부하러 온 거잖아?! 물론 프리지아 부실은 공부보다는 농땡이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까 휴식 위주의 인테리어(?)를 해두긴 했지만 아무튼 우리 시험기간이고 공부를 하러 온 건데!!!
사실 시험기간이라 그런 이야기가 개꿀잼이라는건 인정해. 다들 san치도 바닥치고 있고 말이야. 하지만 그 대상이 나라는 건 달갑지 않다!!

"——으극, 그, 아니..."

순식간에 가장 어두운 곳을 푹 찔러들어오는 말에 움찔.
아니.. 너... 누구야...? 원더 아니지? 내가 아는 목소리 개크고 덩치 개크고 벌꿀 20L 원샷때리는 원더 아니지? 넌 대체 누구냐! 원더를 어떻게 한 거야!

"———묵비권을 행사하지. 변호사가 올 때까지 한 마디도 하지 않겠어...!"

물론 변호사 같은 건 오지 않겠지만. 그렇게 말하고 팔짱을 끼는 것과 동시에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분명, 그래. 레이니와 이야기했던대로. 나만 봐줬으면 좋겠어. 말하지 않아도 알아줬으면 좋겠어.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어. 그렇게 생각하긴 해.
레이니와 나만 알 수 있는 그런 부분이니까, 원더나 다른 사람들에겐 말하지 못하겠지만.

레이니주 앵바앵밤~

모두 굿앵밤인 거시야.

>>0

변호사!!! 현대의 사법체계가 만들어낸 피고인의 수호자!!!
하지만 그 실상은 돈만 주면 무엇이든 변호해주는 일종의 법정청부인!!!
물론 변호사는 오지 않는다. 여기는 법정이 아니야!!!
이미 취조실이다!!!!! 더이상 시험점수따위 아무래도 좋아!!!

"원한다면 섭외 해줄 수 있는데."

물론 내가 섭외할 수있는 변호사는 스턴건인 스턴씨나 한국계인 주변호사밖에 없다.
두분 모두 괴묵한 분이라 피고도 과묵하게 만들어버리지.

"안다. 알아 메이사. 누군가에 대한 감정이라는게 어떻게 한마디로 풀 수 있겠어!!!"

"세상사는 복잡하고 그보다 더 복잡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좋지 아니한가!!!! 압도적 약자에 대한 동정도!!! 어두컴컴한 감정도!!!!! 좋지 아니한가!!!!"

일부러 팔을 크게 벌리며 과장된 몸짓을 했다. 이 정도가 적절하다.
어차피!!! 공부는 물건너갔어!!!!

"뭐 세간이선 그걸 멘헤라라고 하는 모양이지만 내알빠는 아니지."

🤨 "너네 도대체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 거냐...?"

>>560 "히또미미가 얼마나 나약한가?"

메이쨔... 헤카삐의 길을 걷는구 나....

>>0

"아니 뭘 또 섭외 이야기가 나와! 그냥 드립이잖아!! 말 안 할거라는 뜻이라고!!!"

꾹 다문 입을 바로 열어버리게 만드는 재능이 출중한 퍼펙트 원더. 너 레이스가 아니라 2인 1조 만담팀 꾸려서 M-1 나가는 쪽이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거 아니냐?
나니와랑 한 팀을 꾸리면 아주 재밌을 것 같은데. 아니 이게 아니라...!

"으.. 으으..."

아까부터 어두컴컴한 감정이라던가 의존이라던가 위험한 말만 하고 있잖아 이녀석...
한마디라도 수긍하면 나 완전 위험한 사람이 되어버릴 것 같아... ...아니 하지만 열쇠빵(?)을(물론 농담이었지만) 했던 시점에서 딱히 틀린 말은 아닌가.

"....아니 뭐.. 아예 생각해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괜찮아. 계속 계속 같이 있어준다고 했으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자! 이제 공부할까!!! 어디부터 하지!?"

그리고 이 이상의! 위험한 화제는 막아버린다!!! 빨리 공부나 하자고!!!

유식쟌 다시 앵하앵하인www

않이야... 메이쨔는 헤카가 아니니까...
하지만? 둘은 이름만 다르지 결국 같은 별이니까(???)
메카땅은 종종 나올지도... 아니.. 그치만.. 모르겠따(??)

wwwwwwwwwwww메이메이쨔 굿모닝 굿모닝인ww
www진자 미치게 웃긴wwwwww 코이츠 수상수상하게 열쇠빵을 너무너무 조아하는www

독점력 메이쨔가 너무너무귀 여워 요....www

그 런유 식주에 게열 쇠빵 을선 물해 요(??)

끼에에에에엑(??)

>>0
"선생 첫사랑얘기나 하죠?"

어쩔 수없다. 퍼펙트 원더의 퍼펙트 연애교실을 열 수밖에...
출처는 NHK 아침드라마다!!!
쉬는 날 아침마다 내 뇌에 쓰레기같은 정보를 흘려넣은 책임은 져야겠어.

"히다이 유우가는 유능한 남자다."

"그래, 여지없는 사실이지. 중앙이 아닐뿐 트레이너자격증은 취득이 굉장히 어려운건 자명한 사실. 게다가 교원자격증까지. 소탈해보이는 일면에 숨겨진 나이스함이 아주 훌륭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프리큐어랑 라이더를 좋아하는 녀석이지만. 나이값을 못하는 것정도는 귀여운 편이다.

"그리고 그런녀석의 주변에, 갸루조녀석들이 있지."

"그거 아나? 의외로 그런 타입은 착각도 아주 쉽게 한다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한 순간은... 반드시 존재한다 메이사."

마치 아이를 타이르듯 부드러운 말투였다. 그야 지금은 메이사를 놀려먹는거니 최대한 믿음이 갈만한 게 좋잖아. 게다가 혹시라도 둘 사이에 진전이 생기면 나야 개꿀이라고 할 수있다.

"게다가 혹시라도 마구로 이기고 중앙으로 가면, 그 녀석이랑은 같이 못있는다고?"

"결과적으로 지금이 독점력을 피로할 절호의 찬스인게?"

유식=상어서오시는데스wwwwwwwwww 코이츠wwwwwwwwww 열쇠에 당해버린wwwwwwww

열쇠를 주길 잘했어 ~-~

wwwwwwwwwwww원더쨩 굿모닝 굿모닝인wwww
wwwwww와따시도 결국 메카 메이쨔에게 당해버린ww 아니 근데 코이츠wwww 일상 너무 웃긴wwwww 독점력을 부추기는게 장난이 아닌wwww

>>571 마 마를낼 룸해 요

마미주 앵하앵하~

>>0

"아니이이이이! 공부하자고오오오!!"

D반 칠판 앞에서 교탁을 짚고 츳코미를 하던 유우가의 심정이 이랬을까. 나는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빈백에 앉은 순간부터 자연스레 끌어안고 있던 체르탄을 쥐어짜듯 양손으로 구기면서 외쳤다. 공부 하자고 쫌!!

"아니. 같이 중앙으로 가자고 했어. 중앙에 가서도 계속 같이 있자고 했단말이야."
"직접 들었다고!! 그런 내가 그런 말에 넘어갈 것 같아?!"

그보다 원더.
너 유우가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는 거 아니야?
지금이 바로 내 주머니 속의 열쇠를 꺼내들어야 하는 타이밍인가?
농담이지만.

"아까부터 의존이네 독점력이네 하고 있는데.. 너무 위험한 발상 아니냐고."
"너 요즘 이상한 드라마 같은 거 보는 건 아니지?"

안 녕 ~-~

히히 마마 귀 여워 잡 아머거 요

메이메이쨔........🫨🫨

귀여운 미미들...

모두 하이인 거시야

메이사는 나쁘지 않은걸😗(???)

w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안쭘셔도 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

>>578 그래... 나쁜건 역시 세상이야...(???)
😿 메이쨔... 이제 히다이의 히자도 꺼내지 않을게... 히히히 하고 웃지도 않고... 히=로도 영웅이라고 부르고...(??)

>>0
"지금 보면 반쯤은 넘어온 것같은데?"

중앙에 가서도 같이 있자... 그래, 어제 드라마에서도 그러더라.
어두컴컴하고 찐득찐득한 삼각관계라던가.
그 드라마에선 남자가 완전쓰레기였지... 애도 있는데 어떻게 그런... 아니 이게 아니지.

"사실 뭐 메이사 네 연애가 어떻게 되던 내가 알빠는 아니지."

"연애할 녀석들은 알아서 잘 하고 다닐테고. 게다가 일전에 체육회때 공개고백했던 그룹도 제법 연애만족도가 높은 상태야."

"근데 난 배가 고프더라."

떡밥이! 적어!!! 눈을 떠라 메이사! 데방결이라는걸 하던때의 너는 더욱 어두컴컴하게 빛나고 있었다!!!
평소에는 이정도까지 떡밥에 굶주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때의 반동에 더해 최근 연인관계에 대해 쉬쉬하자는 풍조가 생겨난 탓일 것이다.
그래 너희는 애인있다 이거지

"난 마구로에서 엄청나게 조지지만 않으면 되잖아. 그래서 지금 할게 없더라."

"덕분에 쓰레기같은 드라마를 다섯작품이나 달릴 수 있었지. 이쯤되면 연애마스터라고 훌 수있다고 생각안하냐?"

뺘아앗...
그건..그런...

역시 메이쨔가 나빠...
저기 구석가서 손들고 있으라고 시켜야지....

훌쩍
훌쩍훌쩍...
훌쩍

>>> 그래 너희는 애인있다 이거지 <<< wwwwwww

메이쨔가 손 들고 있 으면
낼 룸하고도망가 야지(???)

>>583 레 이니 쭈....(내 앨 룸 해 오)

레이니주가 고통받고 있는데스...
무력함이 원통하다...

>>585 우앵 유식주
우앵

저.... 츠 나지에 낼 룸문 화가퍼 졋으면좋 겟어 요
갑 자기다 가와서 낼 룸 하고도 망가는 문 화 가....(사 심가 득)

>>586 와따시도... 무력함이 원통한 데스....

>>587 (나데나데나데) 레이니 쭈... 굳 세게살아가는 테치....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는 테치...(낼 룸)

>>0

"아니 그건 연애마스터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마스터잖아...."

자기 입으로 쓰레기같은 드라마를 다섯 편이나 조졌다고 했잖아? 그럼 연애가 아니라 쓰레기마스터지...
그나저나 대체 뭘 봤길래 그런 평을 남기는거야. 마마가 맨날 욕하면서 보는 그런 쪽인가?

"큭... 그, 그치만...."
"그런 거에 배고파하지 말라고! 애초에 먹을 것도 아니고..."

알빠가 아니라면서 배고프다는건 어떻게 하라는건데??
이, 이 사태를 어떻게 벗어나야... 으...으우...

"......원더 너, 아직 그 소식은 못 들었나보구나."
"팀 시노비, 알지?"

아아. 깨달았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제물을 바치면 되는 거였어.

"팀 시노비의 스트라토 액세서와 히로카미 피리카 트레이너 사이에도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던데."
"프리지아보다 그쪽이 더 재밌을걸? 왜냐면... 그쪽은 여행계획까지 잡아놨다고 하더라고."

스트라토, 미안하다... 이런 날 용서해줘..(?)

>>588 (유식이 낼-름)
으으 주말 출근 싫어...

레 이니 주...엇재서...
외또우시나요....

낼-룸문 화가퍼 진츠 나지 의흔 한풍 경(?)

시끄러 워서 잠을 못 자요
슬 퍼.....

앗..아....
레 이니 주를나 데나 데해 요....

내일은 토요일인 거시야....

물론 원래는 자야하는게 맞긴한데(?)

>>590 히히 마 마의낼 룸이라니행 복해 요
우우 마마... 간바레인... 와따시의 토모땃쥐도 출장나갔는데 회사에서 외근이라고 우기고..... 출장비도 안주는데스...... 심지어 출장마치고 세시간전에 출근했다는데 바로 철야작업한다는데스.....
블 랙기업을없 애야해 요....

>>592 귀 여 워...... 낼룸문화 반드시 퍼트려야 해

>>593 그러면 반 대로 레 이니쭈가시 끄럽게해 보는건어덜가 요 🤔🤔

>>0
"쓰레기마스터라니!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내가 생각해도 작품성보다는 자극에 중점을 둔 쓰레기 드라마이긴 했지...
왜 욕하면서 보는건지도 이해는 되기도 했고.
입안에 달고 짠걸 갤런단위로 들이붓는데 다음이 궁금하지 않을리가 있나
특히 주역이 모두 신인모델출신이라는게 더욱 화나는점이었지

"아 그 마스코트쨩말인가."

대화해본적은 없지만 일전에 도장을 결성할때 맨 앞까지 와서 할말을 하는게 인상깊었지. 그 이후로는 비공슥 마스코트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된건가.

"근데 메이사."

"알아서 척척나아가는 커플이랑 애매한 수준에서 멈춘커플."

나는 웃음을 숨기지 않으며 말했다.

"어느쪽이 더 보기에 재미있을까?"

헉
지 금이야 말로
정말 공 부일상을 구해 요

wwwwww릿카릿카삐를 낼 룸해 요

레 이니 쭈에게선 레를받 아요(레이니주:???)

크읏
지능ss+원더 너무 강해(???)

근 데저 가슬 슬한계 라 서...
답레는 자고 일어나면 드릴개오....
다들 앵바앵밤...

메이사쭈 잘 쭘 세요
히히 메이사쭈가 업 는동안 메이쨔를낼 룸해야 지...(???)

>>600 🤔
정직하게 공부하는 일 상이 좋나 요
나니와쟝에게 강 제로 입힐 드레스 를 공부하다 말고 사러 백화점 까지 가는 기묘한... 아니저의사심이

메이쨔주 앵밤앵밤인데스웅

>>603 그 사심... 훌륭하군 요...... 와 따시가동 참하겠습니 다.....

헉 저기 간 김에 원더쨩에게 입 힐핑 크드레스와
레 이니에게입 힐드 레스도구 매해야 만....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써올게 요

히히쪼 아요 신 난 다 오 랜만에아메 쨩을만나 요

>>0 (시험 공부를 해 요)

　시험공부를 위해 프러시안 부실에 모인 두 명의 우마=무스메. 유급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부실에는 볼펜을 딸깍이는 소리와 함께 적막만이 가득하기만 하다...

　그리고, 지금 그 적막을... 레이니・왈츠가 깬다...!

　“모모쨩. 시험 끝나면 프롬이잖아? 언그레이 양이랑 커플 드레스 맞춰서 올 거야?”

　JK라면 기대할 수 밖에 없는 프롬27. 시험공부를 회피하기 위한 주제로는 매우 훌륭하기 그지없다...

아 맞다. 오팔목걸이는 받아가신걸로 하시겟슴까. 아니면 일상을 어찌저찌예약을 하시겠슴까.(갑자기깨달음)

참고로 선물포장은 대충 이런느낌 아닐까여
https://ibb.co/KLG9xhB

>>0 (하지만 드 레스를입 힐거에 요)

최근들어 매일 놀거나 땡땡이치거나 밥을 먹거나 하면서 착실하게 부타무스메의 길을 걸어가는 유식이...
라고 보여도, 사실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수업도 다시 착실하게 듣고 있다. 그렇다. 유식이는 한 명의 훌륭한 우마=무스메라고 할 수 있겠지.
하지만 그녀 자신으로써는, 첫 수업 땡땡이와 느긋한 휴식시간으로 인해 공부의 진도를 다시 따라잡을수 있을까? 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것도 사실이었다. 그렇기에 오랜만에 소중한 친구, 왈츠쨩과 공부를 하고 있었으나...

"에...? 커플 드레스, 입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선물로 주면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려나... 나냐쨩, 그런거 싫어하는거 같기도 하구..."

기다렸다는듯, 레이니가 던진 대화 주제를 덥썩 물어버리고야 말았다! 그렇다. 공부는 누구나 하기 싫은 법... 그녀는 짧게 한숨을 쉬면서, 시선을 네게로 돌렸다.

"그런 의미에서."

"왈츠쨩은. 다이고씨랑 어떤 느낌으로 커플룩을 입으실까아~?"

히죽히죽.

>>596 세상에.... 회사를... 터트려야해... 진짜로.... 😬

헉 포 장이너무옙 버 요..... 릿 카릿카삐 는 천 재에 요...
우웃 저히 시 간이안 맞을거같 으 니 . . . 받 아간걸로해 도될가 요??? 받 아가는거랑별 개 로 일 상은꼭돌리고십 기도 해 요 히 히
쩌 히다음에시간맞 으면꼭 같이돌 려요

>>612 누우우 마마...... 정의로운 월급도둑이 되는테치...(나데나데나데) 저히 다 음에꼭 일 상도 돌 려요... 귀 여운마 마랑 일 상할기 회를놓 칠수업 서 요

진자 마미랑 내적친밀감 MAX인데... 더 깊 은서 사를쌓 고싶은마 음이가 득가득 한www

>>614 말한 김에 지금 일상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
일단 시작을 해두면, 천천히 이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나도 동일한 wwww

헉 정 말요???? 저야너 무너무조 아 요 히 히 (나데나 데)
그러면 어 떤상황으로하실래 요??? 마 마 밥 브시니 가 제 가선레써올게 요

받아간 걸로 하는 거시야...

아무리 주말이라도 2시를 넘으면 힘든 거시야.. 모바앵바인 거시야..

>>0 아아... 그런건가...

　진도는 3분의 1. 시험은 내일...!
이제 레이니에게 남은 것은 삼여신에게 기도를 해 유급을 막는것 뿐이다... 그렇기에, 미끼를 덥석 물어버린 유키무라를 향해 고개를 돌린 것이다.

　“아, 안... 물어봤는데...”

　“그전에, 다이고가 프롬27에 참여할까...?”

　근본적 질문.
마주도 레이니도 정장을 입은 다이고가 상상이 안 가요. 어쩌죠?

　“아무튼, 전부 안 정한거고...”
　“선물을 부담스러워서 거절할 것 같다면, 드레스 대여하는 곳을 찾아봐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지, 언그레이 양은 대여비를 누가 내주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려나... 조금 어려운 문제구나, 이거...”

wwww릿카릿카삐 오야스미 하시구 푹 쭘시길 바라는wwwww

헉 레 이니쭈 저 히 다이스굴 리는거 내 일이마지막이에 요???

>>616 연말고사니 공부 일상도 좋고, 겨울이니 눈... 은 아직 배경상 안 내리고 있으려나 🤔
눈 속에서 히히 노는 것도 좋은데 우우. 뭐든 다 좋아 일단은. 응.

일요일 12시까지니까요🤔

"에에, 그치만, 왈츠쨩이 말하면 분명 같이 가주지 않겠어? 일년에 한번있는 특별한 날이잖아."

그리고는 주변을 살폈다. 이 대화도 츠나지의 닌자... 정확히 말하면 마사바 제국의 황제 마사바 더 하렘퀸 엠퍼러의 휘하에 있는 닌자들에게 들리지는 않을지 걱정했기에(*아닙니다)

"그리고 왈츠쨩... 잘 생각해봐.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라구?"

"프롬에서 춤추는 두사람... 로맨틱한 음악에 맞춰 서로 손을 잡고 아름답게 춤을 추고..."

"정열적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점점 빨개지는 얼굴. 그리고는 쫑긋쫑긋 흔들리는 귀와 꼬리.

"츄우를 하는거야....... 그렇게 서방님으로 만드는거라구.."

벌써 헤실헤실한 얼굴이었다. 절대로 마주의 사심이 담긴게 아니다.

"그러게... 핫, 아니면 그건 어때?"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을만한 예쁜 드레스를 사서, 익명의 이름으로 선물을 하는거라던지?"

>>620 히히 쪼 아요 그러면 저히 공 부일상늑 김이지 만 공 부는뒷 전으루... 재 밌게논다던 지 해도조을거같 아 요
금 방써올테니까 편 하게이어주 세요(낼 룸)

>>621 레 이니쭈가 아 니엇다 면.... 와 따시 시 험 못 볼뻔 한wwwwww 아리가또 아리가또인wwww

>>0 (공 부를하 는척하면 서 놀 러가 요)

어느새 찾아온 겨울은 너무 추웠다.
연말고사 공부를 하는것도 이제는 지겨울 지경이었으니. 트레이닝은... 몸 상태를 봐서는, 조금쯤은 휴식이 필요한 시점 같기도 했고. 그렇다고 밖에 나가자니 추워서. 학교가 끝나고 어디로 가기도 애매했기에 도서실에나 들렀다. 쉬엄쉬엄 책이라도 좀 읽을 생각이었는데.

[🥰 윳삐, 메이사랑 또 싸웠다면서?]
[ 😎 윳삐는 불량무스메였구나? 담배냄새 나는지 맡아보자 😁]

흐즈므르..... 듬브은픈드..... 그르그 흐흐흣드....

[🙀 앗, 윳삐 귀 뒤에서 담배냄새가...?]
[😝 윳삐윳삐 옆구리에서도!]
[😘 꼬리에서도!]

즉....은드....... 흐즈므르 흣드.....

[😱 윳삐가 또 싸우려고 한다!]
[ 🤭 모두 조심해! 윳삐의 발차기는 갈비뼈를 부순다구!]

"아아, 몰라몰라몰라!!! 집에 갈ㄱ... 뺫?!?!?!"

꼬리와 뒷목이 덥썩 잡힌채로 나는 그대로 도서실에서 쫓겨나버렸다.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조금은 시무룩해져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너와 만났다. 바닥에 주저앉은채로, 너를 올려다보면서.

"...아, 안녕..?"

좀 창피해서. 수줍게 인사를 건네었지.

숨을 내쉬면 김이 나올 만큼 날이 추워졌다. 곧 있으면 프롬이나, 그전에 연말 고사가 코앞에 닥친 것이라. 마미레 늘 그렇듯 공부를 조금도 하지 않았으니, 늦게라도 조금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드는 것이었을까. 그러니 최소한 빵점을 맞지 않기 위해서 도서실에 들렸던 것인데. 목덜미를 잡힌 채 쫓겨난 너와 입구에서 이렇게 마주치면 마미레는 동그랗게 떠낸 두 눈을 깜빡이며 물끄러미 널 바라본다. 어쩌다 쫓겨난 것인지, 생각하기도 잠깐 앉은 바닥이 차가울 것이라. 일어나라는 듯 마미레는 네게 손을 내미며, 두꺼운 목도리를 살짝 내리며 옅게 웃는다.

"도서실에서 깜빡 졸아버리기라도 한 거야?"

쫓겨난 이유가 궁금하니, 자신이나 그럴 법한 사유인지 묻는다.

너는 동그랗게 뜬 두 눈을 깜빡이며 나를 바라보다. 손을 내밀며, 목도리를 내리고는 웃어보였다. 네가 뻗은 손을 잡으며 천천히 일어나고는. 나 역시 미소짓는것으로 화답하며.

"아니... 친구들이 자꾸 놀리길래 화가나서 그만, 크게 말해버렸거든.."

좀 창피하기도 해서, 뺨을 긁적이면서 시선을 살짝 피하다가. 곧 다시 너를 바라보고는.

"메이사랑 싸웠던거, 들었어? 그걸 가지고 자꾸 불량무스메니 하면서 담배냄새난다고 귀나 꼬리나 옆구리나 막 냄새맡고 간지럽히길래... 헤헤, 참을수가 없더라고."

장난스레 이야기하면서, 작은 소리로 웃었다. 저녀석들... 꼭 복수해주마.

"그건 그렇고, 오랜만이네. 우리 처음 만났던게 봄이었잖아. 여름에 마미레 양 쓰러졌을때 양호실에 옮겨준 이후로 처음이던가? 시간 진짜 빠르다."

"잘 지냈어? 어떻게 지냈어?"

느릿하게 네 안부를 물었지.

유키에게 가까이 붙어서 냄새 맡는 장난이 치고 싶어지는 wwww
답레는... 곧 침몰 할 거 같아서. 자고 일어나서 가져와도 이어와도 될까?

wwwwwwww마마는... 역시 마마야.....
히히 조아요 조아요 저히 편하게 이어요 저 저번에도 말씀드렸듯 하루에 하나씩 이어두 조 아요 진짜루요
마마 푹 쭘셨으면 하는www(낼 루 움)

마미레 : (숨소리 조차 들릴 만큼 가까이) (킁킁) 담배 냄새 안 나는데? (생글생글)

~-~ 준비 중이라 당장 자는 건 아니지만. 응. (역으로 낼 름 해요)

마마... 섹시 해... 대 단 해.......... 뺫식이가 되어버리는wwwwwwww 하 하지만 유식이는 나냐 일 편단심이니가 요????(마마:????)

wwwwwww조아요 조아요 푹 쭘실수 있으셨으면 하는...
낼 룸당해 요(?)

끄앙

나 냐쭈.......

나 냐쭈를낼 룸낼 룸해 요(?)

저인거 어케 아셨대(?)

흐먀, 일상 진짜 짧게 몇핑퐁만 하는건 좀 힘드려나요... 므냐

히히 귀 여운 끄 앙이라는 말과 이 름없음 은 나 냐쭈니가 요(??)
헉 쪼아요... 근데 나냐쭈 피곤하지 않으세 요??? 내일즘인가 해 서 시 험이라고봤 던거같 은데..... 걱 정이되어 요...

내일 시험이긴 하고 상태도 그렇게 좋진 않지만... 같이 놀고 싶기도 하고 퀘스트도 끝내야하니깐요오

짧게 짧게 그냥 시험공부하면서 꽁냥도 하는 그정도 그려두고 싶기도 하구

우웃 나냐쭈.... 상태가좋지않다니 걱 정되어 요...(나데나데) 그래두 조아요 시험공부하면서 꽁냥거리는거 저두 바랬던거구www 히히 괜찮으시면 제가 선레 짧게 써올가요?? 어디서 공부하실래요?

흐먀... 어디서든 공적인 장소만 아니면 오케이입니다아

선레는 부탁드릴게요오

>>0

조용한 카페. 아는 아저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오늘은 여기서 나냐와 공부하기로 했다. 휴일이기에 사람도 나와 나냐밖에 없었고, 아저씨는 저 안쪽에서, 우리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 느긋하게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신문을 읽고 있는데다. 위쪽 창가로는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고 있었지. 게다가 벽 너머로 가로막혀 반쯤 개인실같은, 아늑한 소파와 테이블. 향긋한 커피의 냄새와, 좋은 습도, 따스한 온도까지. 그렇다.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아늑한 공간이기에.

"우우, 지친다..."

"그래도 함께있으니까 좋다."

펜을 내려놓고, 턱을 괴고는, 너를 바라보며 슬쩍 웃었다.

>>0
>>640 유키무라 모모카

사실 언그레이 데이즈로써는 카페라는 곳에는 익숙해지려 해도 익숙할수가 없는 곳이였다. 자신과는 맞지 않는 곳이라 생각했기에. 생각해보아라. 조각난 빵 한두개와 음료 한두개만으로 1000엔이 훌쩍 넘는 공간이다. 아무리 휴일이라 하더라도, 무언가 불안한것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가, 지금은 그저 공간과 상황이 아닌 공부 자체에 집중을 하려 했던 것이다.

"쪼매만 더 힘내제이, 모카땅. 시험 치므는 당분간은 달리기나 데이트만 신경쓰므는 되이..."

웃음을 돌려주면서, 밑줄 쳐놓았던 부분이나 옆에 주석으로 달아놓은 설명을 주시한다. 이번에도 미로같은 느낌으로 적혀져있는 정보들.

"에, 나냐쨩, 데이트 기대중인거야?"

작은 소리로 속삭이면서, 작게 키득거렸다. 사실 누구보다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는 건 자신이었기에. 편하게 쉬면서, 맛있는걸 먹고, 좋은 경치가 보이는 곳에 앉아 쉬기도 하고. 그러고 싶었다. 손을 잡고 돌아다니는것도 좋겠다. 응.

"나냐, 그러고보니까... 프롬 때, 어떤 옷 입을지 정했어?"

짧게 묻고는. 네가 바라보는 정보들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나냐쨩은 정말 대단하네. 레이스 연구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

느릿하게 웃으면서,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다.

>>0
>>642 유키무라 모모카

"뭐어, 내도 기계는 아잉게. 데이트나, 아그들 미소보는거, 어무이 아부지 자랑감 되는거. 뭐 그런거 볼라꼬 이래 노력하는것도 없지는 않으야."

"열시미 달리사서 뭔가 해내므는 상으로 뭐 큰건 안하드라도... 숙주나물 한팩정도는 바랄수 있지 안하겄나."

자신의 지갑에서 살짝 보이는, 온천여행권 2장.

"프롬때라... 실은 그때도 교복 아일까 싶기는 헌디. 렌탈 같은거 있으므는...정장 짜로 함 볼라꼬."

잠시 눈을 떼고 생각나는것을 이야기한다.

"...열심이라도 혀야제. 재능이 엄스이."

"나냐쨩은, 계속 생각했는데... 정말 올곧은 사람인 것 같아."

천천히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 하고는, 살풋 웃어.

"그래도 나냐쨩은 이미 어머니 아버지의 자랑거리일거야. 동생들도 나냐쨩을 사랑해서, 이대로도 자주 웃어줄거고. 뭔가 해내지 않아도..."

숙주나물보다, 더 맛있는걸 잔뜩 먹여줄테니까. 네 귓가에 속삭이려 하고는.

"헤에, 정장이라... 그것도 멋지다. 아는 분 한테 빌려달라고 해도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자."

"나는 드레스를 입을까 하는데... 검은색으로."

키득이면서 웃다가.

"나냐쨩."

"힘들면 언제든지 말해줘.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가끔은... 숨 돌리는 것도 중요하더라."

옅게 웃으면서, 괜히 꼬리로 네 꼬리를 톡톡 건드리려 해.

마미레는 백합마...

마마는... 마사바 하렘의 가장 큰 라이벌...(?)
wwww히다이쭈 왜 안 쭘샤요

>>646 우마우마=와인먹고 기절했었어요 🫠 조금 잡담하다 다시 잘 거 같아요
마는... 백합의 글자네요

wwwwww코이츠 너무 고=져스한www(낼 루 움)
그러게 요... 마 는 마성의 마 가아닐 가 하는합 리적의 심이들 어 요🤔🤔🤔

>>0
>>644 유키무라 모모카

"...뭐어, 내는 내 자신을 그래 생각하지는 않지마는 말이제."

머리를 쓰담기 좋으라고 귀를 옆으로 뉘이는 것은, 당신의 손길에 어느정도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그런 사랑이 좋아가꼬, 그런 사소한거에 좋아가꼬, 그게 계속되었으므는 좋을거 같아가꼬. 사람이라는기...은근이 그헣드라. 기양... 내는 그래 보답을 해주고 싶은거 뿐이이께. 뭐 거창한거도 엄고. 세계평화나 그런거는 무리중에 무리고 말이제. 내도 무리는 안할라 노력중잉게."

피식 웃으면서 귀를 살짝 팔락이는 언그레이.

"... 그리고... 니도 비슷혀. 낸...니가 아프지 안하고, 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허이."

"검은 드레스라... 잘 어울리것구마는. 하아... 여친이 너무 이쁜거도 문제구마. 너무 이뻐보이므는 딴 아들이 볼턴디..."

픽, 하고 웃으며.

"낼 어데꺼정 니헌티 빠뜨릴라 카는기고..."

"나도 그랬어. 말하지 않았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 그래도, 다시 얘기하자면... 나도 내가 싫었어. 하지만 나를 거기서 구원해준건, 믿고 끌어 올려서, 지금 여기까지 서게 만들어준건 나냐, 바로 너야."

네 머리를 쓰다듬다가, 장난스럽게 귀까지 쓰다듬으면서도. 올곧은 눈으로 너를 바라보며. 연하게 미소를 띄우고는.

"나도 네게, 다 갚아주지 못할만큼의... 은혜를 입었어."

"나도 그래... 나냐, 내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네가. 나의 작은 왕자님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괜히 머쓱함을 감추고 싶어서. 손을 내려 네 코끝을 손가락 끝으로 부드러이 매만지려 한 뒤에.

"헤헤. 난 너한테만 예뻐보이고 싶은데."

그리고, 어디까지 빠트리려 하는거냐는 질문에는.

"...."

잠시 머뭇거렸다가.

"지금, 키스해주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만?"

수줍은 얼굴로, 널 바라봐.

>>648 와인이라곤 해도 그냥 마켓에서 파는 것들이니까요
한 잔에 5천원 정도라 엄청 저렴한...wwwwwwww근데 맛은 5천원 수준이 아니고 도수도 낮고 몸이 따듯해져서 자꾸 마시게되는...wwww

wwwwwwwwwwwww부 럽따... 우우 와 따시도와 인이마시고십 어요... 로 도당첨이되 어야 만...

>>0
>>650 유키무라 모모카

"뭐어, 내가 쪼매 트레이닝 옆에서 봐주믄서 병주허고 하기는 혔지마는, 니 안에 그런기 원래부터 없었다므는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었을끼라. 쪼매 도와준거 뿐이고... 소를 개울가에 데꼬 오드라도 물 마시는거는 소가 직접 혀야 하는 그런거이께."

역시 귀가 쓰다듬어지는 감촉은 익숙하지가 않아, 살짝 움찔거리지만 제지를 해오지는 않는다.

"... 당연하제. 무리 안할라 노력할끼라, 안그려도. 물론 아그들 열정이 장난아닌거는 알지마는... 적당한 때에 잡아주는거도, 토레나로써 필요한거이께."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언그레이.

"내헌티만 이뻐보이는거는 무리구마. 안꾸미도 이쁜기 모카땅인디."

미소지은채 이야기를 하지만.

"글고 그 단계는 이미 지났구마는."

갑작스레, 당신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며 볼을 손으로 쓰담는 그녀의 얼굴은.

"시험이 빨리 끝났으며는 좋겄다 생각한거는, 이번이 처음이구마."

살짝 붉은 느낌이 있었다.

로또 당첨되는 그런 if라... 흐먀

🫠

어라?
다이고주가 왜 이 시간에?
네놈 다이고주의 발톱을 먹은 쥐로구나

"헤헤. 그래도... 네가 아니었으면 나는, 계속 레이스에 집착했을지도 몰라."

"걸음을 내딛은건 나지만. 그걸 지탱해준건 너야, 나냐."

부드럽게 너를 바라보다. 귀를 만지자 움찔하는걸 놓치지 않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우면서. 빠른 속도로 귀를 마구 만지려고 했다.

"그렇지. 그리고... 그 밖에도, 힘든게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응. 더 많은 대화를 하고, 더 많은 곳을 가보자."

"다음번에, 나냐네 집. 놀러가도 될까?"

해맑게 너를 바라보다가. 이어지는 너의 말에 무어라 대답하려던 즈음, 네가 갑작스레 가까이 다가오고.

"...뺘앗..?"

눈을 크게 뜬 채, 동글동글한 눈으로 뺨을 붉히며 너를 바라보다.

"...바보."

뺨을 쓰다듬어지는채로, 고개를 살짝 앞으로 내밀어 네게 가벼이 입을 쪽, 하고 맞추려고 한 뒤에. 봄날 수줍게 핀 꽃봉오리처럼 살풋 웃어보였다.

(후다닥)

아냐 저거는 짱룡=상을 잡아먹은 레이니쭈 임이분 명 해(??)

>>658 저놈 잡아라~! 🏃‍♀️💨💨

🦖💥💥
크앙

>>0
>>657 유키무라 모모카

"... 니가 행복하다 느껴주는기. 그거를 내 덕이라 해주는기... 얼매나 내 마음을 울리는지 아나."

코를 톡, 하고 치면서 웃어보인다.

"시험 끝나고, 아그들 보러 가보제이. 뭐어, 가는 김에 어무이헌티 허락도 받아보까."

피식 하면서 웃는다.

"별거는 엄스이 기대는 허지 말고... 시험 끝난 후에 보제이, 모카땅."

"내, 진짜 참고 있응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그녀의 눈빛은, 답지않게 꽤나 당신에게의 애정을 갈구하고 있었다.

"시험 잘 보고 나서. 그 후에... 이런 시간, 원없이 가지제이."

키가 2m가 된 나 냐 귀 여워(???)

고수ㄷㄷㄷㄷ

히히 내가 성공했다
로오오오옹나냐를 경 배해 라 (???)

>>660-661 (흐 뭇)

>>>내 진짜 참고 있응게<<<
누 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ㅜ 우우우우웃...... 나 냐짱... 나 애마음을이 렇게아 프게하 다 니.... 나 냐쭈는 대 단 해.....(?)
흑흑 와따시를 어 디까지 치 이게만 드시는wwwwwww 우웃 나냐쨘.... 우리유 식이랑알 콩달콩행 복하게살 쟈....

>>667 짱 룡상 도로 오오 오오 옹 레 이니만들어쭈 세 요(???) 히히 짱룡상 인사가 늦 엇네 요... 굿모닝 굿모닝인www 잘 쭘셨는지??(나데나데)

온 우 주가나 냐의귀 여움을알 아줬으면좋 겟 다 . . .

나니와가 들었으면 "내 안 귀엽다 카이"할 말이네요-

응응, 유키무라주에게 고마운거예요 나니와쟝 이렇게나 좋아해주셔서

>>519 마사바

"아니, 피스피스를 하면 굴욕적인 사진보다는 즐기는 기분이 되니까 협박으로 쓸 수 없어진달까."

그런 김에 다시 한 번 귀엽게 피스피스~⭐
어릴 땐 이런 거 낯간지러워서 못했지만, 30대의 유우가는 이러저러한 일을 겪다보니 철면피가 돼서 이정도 갸루놀이쯤은 껌입니다.

"자, 갸루피스도 해줄테니까 많이 찍어가거라."

점심시간 복도에서 꼬리를 만지고 걷어차이고 드러누워서 공갈협박을 하다가 갸루피스로 사진찍히는 선생이 실존하네.

“다행이다. 내 진심이, 네 마음에 닿는 말이라서. 그렇게 얘기해줘서 기뻐.”

코가 톡 하고 쳐지자, 너를 따라서 키득거리고.

“헤헤, 좋아. 동생들 보는것도 기대되...네...에에엣?!”

허, 허, 허락이라면.....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고, 눈동자가 마구 지진을 일으키다가. 짧게 숨을 뱉고는, 네 두 손을 꼭 잡으려 하며.

“....그러면 프롬 이후에 가면 안될까?”

조금은 진지한 얼굴로 말 한 뒤에.

”....응, 좋아. 나도 많이 참고 있으니까.“

그리고는 천천히 일어나, 네 옆에 털썩 앉으려 하면서.

”응. 있잖아, 나냐... 정말 사랑해.“

가까이서, 네 눈을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네 꼬리에 제 꼬리를 휘감으려 했고.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려 하며, 펜을 쥐었다. 슬슬 다시 공부를 할 때일까. 약속도 했으니까.

빨리, 시험이 끝나고. 프롬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wwwww저두 나냐쨩에게 아리가또 아리가또하는... 이제 갈등도 없이, 쭉 무난하게 나냐쨩이랑 엔딩까지 갈것같아서 기쁘네요 히히
저히 애기들 다음 데이트도 무지무지 기대중인wwwww

>>0
>>672 유키무라 모모카

"아, 그라므는 그러제이. 마음의 준비도 필요허겠제... 모카땅 짜는... 그거는 모카땅헌티 전적으로 맡길꾸마. 안 만나고 싶다 혀도 상관 없고."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 가족이 가난하기는 하지만, 모모카의 사정을 듣는다면 아마 다들 새 가족원으로써 모모카를 보리라.

"내도, 사랑혀야. 정말로 사랑혀야. 모카땅."

공부를 해야하는데. 정말로 당신의 온도가 따뜻해서. 꼬리끼리 느껴지는 그 이상한 감촉에 기운이 팔려서.

... 정말, 치사하지 않는가. 먼저 사랑에 빠진 자가 질수밖에 없는 구도가 아닌가.

언그레이 데이즈는, 이런 공부가 잘 될 분위기에도 한동안 공부에 집중이 어려웠다.

//라는 느낌으로 막레할게요! 감사합니다 유키무라주...!

히히 저 야말로감 사해 요
덕 분 에... 최 고로행복햇 어 요...

>>0
시험 다이스

그리고, 정말 얄궂게도 시험의 시간은 곧 찾아오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빠르고, 누군가에게는 너무 느리게 찾아온 시험시간. 연말의 시험이기에, 공부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의 신경은 꽤나 날카로워져 있었다. 시험은 잘 봤으면, 그러면서도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모순적인 생각이 마구 들것이다.

근거없는 자신감같은것은 들지 않는다. 사실, 수업시간에 들었던게 뭐였는지 기억하지도 못하는 자도 있을텐데. 허나... 이미 후회해봤자 엎질러진 물. 최대한 기억을 해 내야하는것은 그들의 몫이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그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다, 다시금 자신이 외우지 않고 이해한 내용을 토대로, 전체를 보려 노력한다. 이것은, 두뇌로 하는 레이스. 그리고 공교롭게... 언그레이 데이즈는 그나마 두뇌싸움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dice 92 100. = 97

97점인가아- 3점 아쉽지만 저정도면 우등생값했다

저 갑 자기궁 금한 건 데
우 리애기 들 조 아하는사 람이

😸 이거 우마=튜브랑 우마=스타그램에서 지금 완전핫한 건강주스야! 널 위해서 만들었어!

하고 왕짱맛없는(슈퍼=건강드링 크라서 쓰고 떫 고 풀 맛 남...) 드링 크 주 면반응이어 던가 요??? 🤔🤔

wwww나냐 공부 짱 잘해... 말씀대로 아쉽지만 저히 온천여행권은 이미잇 으니가 요 히히

인연토큰 호시이(?)

>>678 달리던 시절 생각이 나서 😥🙄😒😮‍💨 하고 결국은 꿀꺽꿀꺽 마실 것 같아요
먹고나서 🙄... 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완식해주겠죠 좋아하니까

사실 히다이는 여자애거나 자기 마음에 한 번 들인 사람이면 뭘 시키든 오냐오냐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

>>680 낼 루 움 해 요
www나냐쭈 슬슬 쭘셔야 하는거 아닌??www(나데나데) 현생이 우선인.. 우웃... 와따시땃쥐 건 강해 요...

wwwwwwwww히다이쨩... 마구나데나데 해줘야만...

그러고보니 정말로 프롬... 얼마 남지 않았네요 😌
짤막하게라도 공부를 또 한 번 구해봐야겠어요

　우마무스메의 귀와 꼬리는 표정보다 더 빠르게 감정을 표현하고 만다. 그러니까, 무표정을 짓고 있는 레이니의 꼬리는 사실 좌우로 엄청나게 살랑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꼬리로 날아다닐 수도 있을 정도로!

　“...그런 거 안 해도 다이고는 내 서방님이야.”

　굳건한 믿음!

　“그래도 부탁은... 해볼 거지만.”

　...과 별개로 프롬은 다이고랑 같이 참여하고 싶어!

　“그거 좋은 생각인 것 같은데. 양심에는 좀 찔리지만... 언그레이 양의 앞으로 ‘익명의 팬이 주는 선물❤️’이 가면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어.”

　후후. 완벽한 계획이 세워졌다. 그럼 남은 건...?

　“그럼 ‘익명의 팬’ 씨. 당신의 왕자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러 가볼까요?”

　땡땡이다...!

// 침몰 했 어요

https://postimg.cc/gallery/NfrSFGh
몬다이

집 에가 요

우 와
눈뜨자마자 좋은 걸 본ㅋㅋㅋㅋㅋ

다들 앵하앵하임다~

퇴...근...

원더주... 퇴근 축하드림다.. 푹 쉬십셔...
답레는 부팅 좀 하고 드릴게요...

걱정하지 않으시는데스...저도 좀자고...오는데치...

😿 푹 쉬세요 원더주.. 앵밤임다...

잡
아먹 어
요

>>0

"마스코트? 스트라토가??"

뭐지? 단조계의 마스코트인가? 내, 내가 신발 정비 부탁했을 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일인데??
하긴 자기 입으로 '나 마스코트야~'하긴 힘들긴 하지... 스트라토라면 그런 사실은 물어보지 않은 이상 먼저 말해주지도 않을 것 같고.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나의 산제물 작전이 장렬하게 실패했다는 것이 중요했지.
젠장. 원더의 말... 사실이라서 반박할 수 없어...!!!

"아니 애매한 수준에서 멈췄다니, 그, 그런 거 아닌..."

"아닌..."

아닌...가...?
분명 난 좋아한다고 말했고, 유우가도 계속 같이 있자고 해주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좋아해'라던가 '사랑해'같은 말은 들어본 적이 없긴 해....
거기에 나한테는 안 줬던 열쇠도 마미한테 먼저 줬고... 물론 지금은 받긴 했지만, 내가 한 '농담'이 아니었으면 아마 주지 않았을지도 모르고...

".....아..아니얏!!! 아니라고! 쉭쉭!! 저리갓! 물러가라 이 악마야!!!"

의심을 하게 만드는 나쁜 원더는 용서하지 않아요! 당장 우리 부실에서 나갓!!!
액막이라도 하듯, 고헤이*대신 체르탄을 마구 휘두르면서 외쳤다.

---

*막대 끝에 하얀종이 지그재그로 되어있는 그거

레이니주 앵ㅎ

아무튼 공부일상은 1핑퐁 이상이면 되니까....
3번 전부 했으니 이제 돌린다... 시험 다이스...

메이쨔 귀여 운...

>>0

연말고사.
피해갈 수 없는 세 가지. 죽음과 세금과 시험 중 마지막 것이 찾아오고 말았다. 그래도 공?부 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받아든 시험지를 보니 눈 앞이 막막하다.
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역시 시험은 부담되고 끔찍하고 아무튼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는걸~

사실 유급만 피하면 되니까, 적당히 잘 나오기만 하면 좋겠네... 그런 생각을 하며 샤프를 손에 쥐었다.
으으, 첫 문제부터 어렵네에...

.dice 75 100. = 93

우웃... 7점이 모자라...

🤔
오늘은 정말로 타코야끼를 먹으려고 배민을 켰는데
타코야끼 집에서 과메기는 왜 파는 걸까요...
세상은 이상해

신기한 세상....

저어는 농담삼아서 닭강정을 닭고기 탕후루라고 불렀었는데
진짜로 탕후루집에서 닭강정을 같이 파는 걸 보고 이왜진??하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배달비가 4000원 이상이라 시켜보진 않았지만(...)

배달비 3000원 이상부터는
좀 그렇죠...
저희 집 근처 탕후루집은
커피를 팔아요

오....
저는 붕어빵 같이 파는 탕후루집도 봤던듯한..

하지만 과메기를 같이 파는 타코야키집은 한번도 못봤으니 저의 패배입니다(?)

안 돼~~~~

상황극 판의 1 차종 말 까지 2분 남았 어 요
다들 따 뜻한 인사를 나 누고 새로운 참 치를 기다려 요
(?)

바이바이 아픈 참치..
건강한 참치가 되어 만나자...

이것이...
건강한 참치...?

카페에서 떡볶이 파는 건 평범한 거군아..
잠깐 모하인 거시야

리하리하~

요즘은 대체로 평범하다고 할까..
떡볶이에 튀김에 컵밥까지 파는 카페도 있으니..(?)

https://postimg.cc/gallery/MGrGBJZ
리카

우와... 우와...
코우주 진짜 대단하신.. 억떻게 이렇게 잘 뽑아내시는것....

알파고님이 대단하신것..

수상할 정도로 AI연성에 도가 튼 kou주

그런가...
코우주는 알파고의 후손인건가...

들켰군(?)

>>719 잡 아멋어 ㅇㅅ

쇠라서 맛 업어 요

>>721 ㅇ"ㅆㅇ
먹어 요

https://postimg.cc/gallery/FLSSwnB
완다호이

(리퀘는 계속 받아요)

>>724 먹 어요

우앵 코우주가 안 먹히니 까
다른 먹잇감을 찾 아야...

>>724 님 AI로 미즈호 머리를 만들수 있을까요??

>>727 (흡족)

제가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놀랍게도 밋쭁 머리를 구현하는 명령어가 있습니다

너무 멋있다는 거시야.
AI 대가 코우주

>>731 잡아 먹 어요

>>730 한번 시도해 "줘"

>>732 (잡아먹혀서 없어짐)

모두 앵하인 거시야

히히
행 복해 요

분명 히다이 특유의 특징이 잘 살아 있지만, 묘하게 여성스러운 곡선과 꼬리, 그리고 우마미미까지...
이건 인남캐의 굿즈라기보다도 마치 우마무스메 인형과 다름없어 보이는데?!

우마무스메화 인형
진짜 실존

https://postimg.cc/gallery/BJKjg1W
밋쭁
머리가 도박성이 너무 심해..

유우히 선셋의 굿즈인가..

헉 일반전 출주등록 까먹고 있었다
앗..아...
뭐 됐나...

어째 신청 안 하셨더라니 깜빡하신거군요 😞

갱 신임 다

>>740 잡아먹 어 요

>>741 어흑 마이 깟

다이고주 앵 하임 다

>>739 으윽... 어제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이렇게 깔끔하게 잊고 있었다니.....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는...(?)

왜 레스에서 나이가 자동으로 보이는 것이죠??

>>737 미즈호 머리 도박 너무 쩔어주는 것으로 밝혀져

정산좀 하고 올 게요... 츠나센 최고의 또레나가 됐으니 토 큰은 절 반...

>>744 사 실저 는하 와와 여 고생 입 니다

뭔가
미즈호 머리 태그
saber hair
일 것 같아요(???)

사실 연말고사 내내 앞으로 서사 어찌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 일상 다 때려치우고 롤방송보기만 했는데
마구로에서 할지 프롬에서 할지 고민중인 건 있습니다....

>>746 님이 여고생이면 저는 여중생임 ㅅㄱ
>>747 아놔미치겟네

>>0
"연구회를 발족했을때, 군중들 사이를 헤집고 나오는 그 모습에 우리모두가 공감했었거든."

불현듯 의심이 확신이 되겠지...
너무 믓있다. 인생을 통틀어 메인디쉬밖에 없었던 나의 삶...
이렇게까지 훌륭한 반응을 하는 커플이라니... 좋군... 아주 훌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외쳐라 메이사 프로키오오오오오오온!!!!!"

"확인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는거어어어어언!!!!!!! 이 세상에 없다아아아아아아아!!!!!!!!!!"

체르탄에 맞으면서도 물러서지 않는다.
아파, 수수하게 아파. 평소였다면 아무문제 없었는데...!!!

"아무튼 오늘의 과제다 메이사. 확인해보라고.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려면 그게 필요해."

어느새 부실 문 앞까지 밀려난 탓에 더이상 도망갈 수도 없었다.
본능적으로 끝을 직감했으니 이제는 헤야만 하는 일을 할 수 밖에...

"그럼 간다. 조심하고. 히다이 유우가를 보면... 내가 찾는다고 전해줘라."
/////
이걸로 막레는 어떠신데스?

ㅋㅋㅋ수고하신데스 원더상!!
막레 감사히받겠는데스!! 그리고 원더호이인데스!!!

메이쨔가 귀여워서 즐거웠던데스!!!
어디...이제 하나남았으니...일상팻말을 다시 걸어두는데스...

정리하다보니 >>0 안 쓴 일상이 2개나...따흐흑

원더주 괜찮으시면 저랑 하시겠슴까

>>752 좋은데스! 혹시 선레를 좀 부탁드려도 되는데치?

좋슴다 상황은 어떻게 하면 좋겠슴까?

원더가 자극했으니까... 메이쨔가 적극적이 되겠구나..(?)
적극적인 열쇠빵(???)

메카쨩...

>>754 다이고주가 편하신대로 해주셔도 되는데스!

>>755 열쇠살인마 메이쨔...

다이스 테 스트를 하는데 30이 상으로 나오질 않 아요
유급 확정인가... 그런 건 가...

농 담이 에요....
헤카땅이 아닌걸...

🤔
😌
😉

유우히 선셋의 인형 🤔

그건 그렇고
오늘 물류기사님한테 편의점 한 곳이 폐업했단 소릴 들었단 말이죠🤔
경기가 정말 안 좋구 나.......

>>761 잡 아먹 어요

아
불량품 받아서 코우한테 선물 갈까?

몬다이쌤 안뇽~

우마무스메 인형이라 하니까 갑자기 불량품 끌림

>>0
시험 전, 마지막으로 문제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문득 눈에 들어온 문제 하나. 거기에 들어간 삽화... 덩치가 커다란 우아무스메가 달리는 자세를 보고 제시된 주법과 비교하는 문제다.
그 문제를 보자마자

"이거 퍼펙트 원더잖아."

뭐냐 이거! 물론 커다란 우마무스메가 꽤 있긴 하지만 저렇게 박력 있게 생긴 우마무스메는 한 명 뿐인데.
다시 봐도 정식으로 출제된 문제의 삽화다... 아무래도 덩치가 크다 보니 보고 판단하기가 쉬울 것 같긴 하다, 내용도 문제는 없고. 잠시 문제지를 덮어 둔 뒤, 녹차나 한 잔 마실까 하고 일어서서 기지개를 폈다.

그러고 보니까 연구회인가 새로 만들어서 한다고 안 했나? 시험 공부는 하고 있으려나?
어쩐지 안 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복도 창가에 기대 자판기에서 뽑은 녹차를 마셨다.

"흠... 설마 낙제하진 않겠지."

미즈호는 귀와 꼬리를 사고로 잃었을 뿐이지 이미 우마무스메잖아요?!?!

>>763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765 허접 안뇽 ~👋

귀와 꼬리가 멀쩡하던 시절의 인형이군요

다들 앵하임다

레이니주 공부 일 상 원하시면 할 까요

아무튼 모두들 앵하 이오

>>768 아 ㅋㅋㅋㅋ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770 진짜 킹받네정말

누구보다 앤캐와 앤오를 놀리는걸 좋아하는 코우주🤔

>>771 마구마구 잡아먹어 요
요즘은 주말도 조용하니까 오늘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제가... 잘 해보겠습니 다 ...

>>74 갸아 악
절 잡아먹 으셨 으니 선레는 부탁 드릴 게 요

>>0

어디냐... 어디야... 답안지는 어디냐아아아...
메이사에 의해 부실에서 쫓겨나버린 나는 마치 미래를 잃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히다이 유우가는 보이지 않는다. 그보다 이제는 그냥 정석적으로 공부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은 생각이다.
하지만 나 퍼펙트 원더, 한 번 정한 길은 끝까지 가는 우마무스메 중의 우마무스메... 한번 답안을 빼앗기로 했다면 끝까지 관철하는 것이야말로 정도일것이다.

"누가 낙제한다는거냐."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탓에 소리를 높였더니 시라기 다이고가 보였다.
...? 잠깐만, 시라기 다이고도 분명 문제검수는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딱히... 히다이 유우가가 아니여도 되는거잖아...?

"시라기 다이고오오오...!!! 시험문제를 내놓아라아아아...!!!!"

>>0
"그거야..."

어라? 갑자기 익숙한 목소리가? 고갤 돌려보면 그 자리에 서 있는 커다란 우마무스메가 한 명...

"퍼펙트 원더잖아? 여기서 뭐해?"

한창 공부할 때 아닌가... 평소에는 안 해도 당장 얼마 뒤인데 불이 붙어서 벼락치기라도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갑자기 살기(?)를 내뿜으며 소리치는 원더를 보고 다이고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아~ 시험 문제 말이지? 그거라면 이미 다 나눠줬을 건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애들 다 그거 보고 공부하고 있잖아, 교과서."

즉 교과서에 시험 문제가 다 나와있다 그런 의미...인 듯 하다.

"그러니까 줄 수 있는 시험문제는 따로 없다!!!!"

>>0 또 공부일 상을 해 요

　딸깍, 하고 샤프의 뒷부분을 누르는 소리. 공책과 교과서를 넘기는 소리... 레이니 혼자 존재하는 프러시안의 부실에는 그런 사소한 소음만이 반복적으로 들려오다가... 멈췄다.

　“하아아암...”

　열풍기에서 뿜어져 오는 온기, 반복되는 행동, 그리고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음. 졸음이 몰려오기 충분한 조건!
잠을 깨기 위해선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레이니는 비척거리는 걸음걸이로 창문을 향해 다가갔고, 활짝 열었다.

　“...뺘앗.”

　그리고, 그 순간 아늑했던 부실로 들이닥치는 눈이라는 이름의 불청객들! 엄청난 바람과 함께 쏟아지는 하늘의 쓰레기를 멍하니 바라보던 레이니는, 부실 바닥에 눈이 조금 쌓일 때가 돼서야 정신을 차리고 창문을 닫았다.

　“우와... 니시카타가 보면 큰일 날 텐데.”

　[ 다이고 (∩´﹏`∩)]
　[ 부실에 빗자루 어디 있는지 알아? ]

　레이니의 증거 인멸을 위한 사투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0

"그런가... 교과서인가..."

"그걸로 됐으면 시라기 다이고 너도 동대출신이어야지...!!!"

적어도 쿄토대는 되어야 하는 것 아니더냐...!!!
센터시험을 교과서만 보고 준비하는 미치광이가 세상에 어디있어...!!!

"시험문제를 주지 않는다면...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죽음 뿐이다..."

"유언을 남기면... 내 친히 레이니 왈츠에게 전해주마..."

보아하니 그 친절한 시라기 다이고는 사라졌다.
그 뜻은... 여름의 유령이 몸을 강탈했다는 의미인가!!!
네이놈 유령녀석...!!! 용서하지 못한다아아!!!!

"최근에 말이다.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고. 아무래도 내 동의없이 사진이 이용되었다던가 하는소리."

"네놈도 또레-나 이자 교육자라면!!! 학생의 도움 요청을 거절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가!!!"

>>0
>>778

문제를 확인하는 작업은 꼭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피곤하긴 피곤하다. 조금 익숙해지면 단순 작업에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하품도 나오고 하는 것이라. 다이고는 용지를 팔락거리다가 늘어져라 하품을 했다.

"흐아아아아아암."

턱이 빠질 듯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나서 고인 눈물을 훔친 다이고는, 입맛을 쩝 하고 다시다가 문득 창 밖을 보았다. 아, 벌써 눈이 내릴 때가 됐구나. 하얗게 내려오는 눈을 유리창 너머로 보다가 책상 위에서 진동소리를 내는 휴대폰으로 시선을 옮긴다.

"응? 빗자루?"

[ 빗자루? ]
[ 빗자루라면 문 옆에 있는 캐비닛에 있을 걸? ]
[ 그런데 그건 왜? ]

아마 레이니는 지금 부실에서 자습 중일 텐데... 부실을 갑자기 청소하고 싶어졌나?
메시지를 보낸 뒤 책상에 놓인 종이를 쳐다보던 다이고는 녹차를 한 잔 타기 위해 움직이며 레이니의 답장을 기다린다.

>>0
>>779

"어이 내 학력에 대해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그래서 교과서는 봤어?"

기본적인 공부는 하고 그런 말을 하는 거냐 이 말이다!

"그렇담 더더욱 줄 수 없지... 내 목숨을 가져간다면 다른 트레이너들에게서 실마리를 얻는 건 포기해야 할 거다!

아무리 그래도 시험 문제를 보여줘 버리면 그건 컨닝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 변별력이 필요한 상황에 미리 문제가 뭔지 알게 된다는 건 변별력을 나서서 없애는 행동!

"그런 소문이 돌았어?"

음 확실히... 그 커다란 삽화는 눈에 띄지...

"근데 사진은 아니었어, 아직 검수 단계고... 아니 그보다 이건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잖아! 만약 내가 너한테 시험 문제를 준다면 나머지 애들은 어떡하고!"

>>0
>>780

　문 옆 캐비닛! ...있다!

　빗자루와 마른행주까지 획득한 레이니・왈츠.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 그런데 그건 왜? ] 라는 다이고의 메일이다.
다이고도 생각과는 다르게 이런 건 안 봐주는 성격이니까, 적당한 변명을 골라야 할 텐데...

　[ 응? ]
　[ 쥐가 나와서 ]

　아아, 츠나센,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트레이닝 학원.
그런 고로 다리가 수십 개 달린 징그러운 벌레라던가, 더듬이가 긴 벌레라던가, 찍찍 소리를 내는 생물을 마주하는 건 일상... 까지는 아니지만, 꽤 흔한 일에 속한다.
벌레를 잡는 데에 능숙해 손을 사용하는 강인한 심성의 여고생들도 있긴 하다만, 대부분 도구를 사용하는 게 보통이니, 이건 완벽한 변명...!

　레이니는 자신의 생각에 감탄하며 열심히 빗자루질을 시작한다. 뭐, 부실의 온도는 높은 편이니 거의 물이 되었지만...

불량품 미즈호 그려왓읍니다

사고로 귀와 꼬리를 잃기 전... 본래의 모습...

>>0
>>781
"알빠냐!!! 나는 내 성적만 좋으면 된다!!!"

다른녀석의 성적따위 땅바닥에 박아버리라고 해!!!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뭐 교과서는 봤지만 이래저래 모르겠더라고. 아니 진짜 급하거든. 나 호주간단말이야. 영어 필요해."

모모카가 도와줘서 그래도 평소보다는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말이야!!! 물론 그것도 그때가서 알아볼 일이다.
나의 영어는!!! 당장 상용화될 레벨이어야 한다!!! 조졌네!!!

"아무튼 주지 않는다면 죽음뿐... 걱정마라... 고통은 없을진저..."

>>783

>>783 미즈호 오리진...

>>0
>>782

차를 타면서 답장을 기다리고 있자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답장이 돌아왔다.

"응?"

[뭐라고!]
[붙잡았어?]

쥐가 나왔어?! 쥐 때문에 빗자루?
그런 상황에 생각보다 침착하게 메일이 오고 있긴 하지만... 메시지에서 감정이 느껴지기는 쉽지 않은 법, 어디에 잠시 붙잡아 두고 평정을 되찾은 상태일지도. 하지만!

다이고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종이 뭉치를 대충 한 쪽에 줄로 묶어둔 채 성큼성큼 프러시안 부실로 향했다.

도착까지 몇 분 안 남았다...!

>>784>>787 아 아무튼 불량품이라고 ㅋㅋㅋㅋㅋㅋ

>>786 (벌러덩)

>>788

　레이니・왈츠는 오늘 두 가지의 실수를 했다. 첫 번째는, 눈이 펑펑 내리는데도 아무 생각 없이 부실의 창문을 열어젖힌 것.
두 번째는, 다이고에게 쥐가 나왔다는 변명을 한 것.
하지만, 정말로, 레이니는 다이고가 자신이 연인을 쥐도 못 잡을 정도로 연약한 아가씨로 상상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우마무스메잖아!)

　아무튼 빗자루질을 끝나고, 바닥에 엎드려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고 있는 옥색의 우마무스메. 그리고 들려오는 발소리.
혹시나 하는 쎄한 느낌에 후다닥 휴대폰을 확인한 레이니는 그대로 점핑=우마무스메가 되어 하늘을 향해 올라간 꼬리와 함께 공중으로 펄쩍 뛰어올랐다.

　자, 문이 열리면 하나 둘 셋!

　“다다다다이고, 쥐, 쥐 잡아서 창문 너머로 던졌어!”

레이니 귀여운wwwww

>>0
근계,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가벼운 봄바람에도 아파오는 것이 인간인지라, 이 날카로운 겨울 바람을 버팀은 필히 쉽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계절,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바라며. 퍼펙트 원더.

자, 유서는 써두었다.
두서하나 없는 빈틈 투성이 물건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준비가 되어있다.
시험은 전쟁이오 하나의 혁명이니.

나는 비로소 시험지의 지배자이자 보충수업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느오오오오오오오!!!!!!!!!!!!!!!!!!"

.dice 75 100. = 90

요괴 1이 모자라아아아아!!!!!!!!!!!!!!!!!!!!!!

앗
아앗
ㅠ

원더...🥺

아 졸았다..
원더주 레이니주
잠깐 나갔다 와서 답레 드리겠슴다...

>>796 나데나데 해요

다이고주 앵바입니다 👋
과연 오늘 아침에 제가 공부 일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침반이면...
윾식주는 3번 다 채우셨나?!?!?
미즈호주랑 코우주 스트라토주(바쁘심) 리카주 아예 한 번도 안 하신 듯한🤔

전 의욕부진 이슈땜에 쉴려구..여

>>800 쓰다듬 어 요

테에엥 마망

>>0
>>785

"안 돼! 그런 식으로 혼자만 성적을 좋게 받는 건 용납할 수 없어!"

그럴 시간에 좀 더 공부하라고! 기껏 트레이너를 찾아왔으면 공부 도와달라고 하던가!

"그게 필요하다고 해서 갑자기 되는 게 아니잖아, 시험 문제를 미리 보면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고 믿는 거야?"

이건 큰일이군... 눈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정 그러면 시간 나는 대로 공부하는 걸 도와줄게, 시험 문제는 못 알려줘도 모르는 거 알려줄 수는 있을 거야!"

>>0
>>790

사실 다이고도 츠나지의 상황을 알고는 있다. 다리가 많은 곤충이나 쥐 같은 게 언제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장소라는 것을...
그러나 마찬가지로, 우마무스메라고 하여도 근본은 여고생인 법! 그러한 생물을 보고 놀라거나 하지 않을 리 없다는 게 자신의 생각이다... 갑자기 튀어나오면 다이고 자신도 놀라니까. 게다가 우마무스메의 힘으로 힘껏 내려친다거나 하면...

"살생은 안돼!"

그런 생각을 하며 어느새 도착한 프러시안 부실의 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쥐를 잡아서 창문 밖으로 던졌다는 레이니의 말에 바로 창문을 쳐다본다.

"진짜?! 휴... 다행이다, 눈 쌓이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다이고는 꽤 센 바람과 함께 내리는 눈을 보다가 레이니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놀라진 않았어? 공부하고 있었잖아."

>>802 우리 딸... 오늘은 술 안 마셨지?🥺

드디어 집인거시야... 그냥 조금 놀다가 잘까..

....라고 생각했는데 뭐 더 먹고 싶어져서 고민인 거시야.

모하인 거시야

으겍 벌써 8시가 넘었다니..
다들 모하모하임다~

모하
>>805 안마셨어요 마망

>>0

"용납은!!! 내가 하는 것!!!"

혼자만 성적을 좋게 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니!!!
그렇다면 레이스에서 1착도 가려서는 안되지!!!

"이거, 보이지? 그때 그 영향이다. 눈을 이렇게 가리지 않으면... 아직도 레이스가 보여."

"즉... 이 눈으로 영어 시험지를 보면...!!!"

안대로 가려둔 오른쪽 눈을 가르키며 말했다. 고장의 영향이겠지만... 좋은 방법이기는 해!!!
시험을 칠때도 문제의 답안이 자동으로 떠오른다...!!!
이거지!!! 이게 진짜 답인거지!!! 다른 사람들이라면 생각하지 못할법한 대단한 방법이다!!!

"모르는 거라..."

가지고 다니던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 보여주었다.
일전에 유키무라와 함께 공부했던 그것... 그 처참한 꼬라지...

"처음부터 끝까지 모르니까... 이러는거 아니냐...!!!"

>>804

　“으, 응... 창문 잠시 열었다고 눈이 부실 안으로 막 들어올 정도로 내리고 있으니까...”

　이것이 바로 거짓 속의 진실. 레이니는 마룻바닥을 꽤 닦아두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발 뒤꿈치로 축축하게 젖은 행주를 살짝 뒤로 밀었다.

　“별로... 아주 조금만...”

　무서움 정도 : 상상=속에=쥐 < 부실로 찾아온 다이고
그래도 거짓말이 들키진 않은 모양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가벼운 걸음걸이로 당신에게 다가가, 고개를 숙여달라는 의미로 팔을 아래로 살짝 잡아끈다.

　“문제 검수하느라 바쁜 거 아니야? 이런 일로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은데.”

　머리를 쓰다듬어줄 준비를 해요.

>>808 🥹🥹🥹
엄마 기뻐

오늘은 대신 나다!!(술에 꼴음)

음주도 교대제였다니(충격)(?)

그래서 뭐더먹고싶은듯한데 귀찮아서 앉아있는거시야

마망 리카주언니가 술마셔~~~

에, 그러면 저는 오늘 음주하면 안되겠어요
음주당번을 뺏는 건 너무한 일이니까..

언니??? 누나가 아니라??? 충격

>>816 그냥 편하게 지르시죠

리카주는 평소에 술 안 마시니까 괜찮아🤗

저는 뱅쇼를 마실게요
이건 무알콜이니까 괜찮아😼

테에엥...

그러니까 코우주는 알코올을 멀리하고 마라를 가까이 하는게 좋습니다.

마라 맛업서

일단 드셔보쇼 1일 2마라를 하게 될테니

뱅쇼 베이스 생각이 나는 거시야...

사기엔 너무 무거웠는데. 괜찮아보이는 거시야

저어도 베이스 사서 요즘 뜨신물에 타먹고 있워요😸
좀 묵직하지만 사두면 뜨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혹시...수도 포레스트..?

포레스트란다. 공장인데. ㅍ으로 시작하는 거 빼고는 전혀 다르구만.

그냥 마트에서 아무거나 집어온거라..😌
다농원이라는 곳에서 나온 거네요
확인하러 간 김에 한잔 더 리필했읍니다

>>0

그래도 나름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으니,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을텐데... 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dice 75 100. = 90

우 엥

읔 식 아!!!!!! 잘했다.

90점 정도면....아무튼 잘한 거야.....

도그닥도그닥
도그닥도그닥
오늘도 dog소리를 해요
나는야 dog소리꾼

아 새 키보드 슬슬 적응 되는 거 같다
일상.....구할까? 이래놓고 또 의욕 제로되서 안 구할 가능성 90%죠?

유식쟌 굿모닝인www

wwwwwwww모하모하인wwwwwww

뱅쇼 베이스...🤔 돌아가면 사먹어봐야겠어요

놀라운 일이군여..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군아..

우마무스메들이 어른이 되면 무슨 술을 마실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

뱅쇼 베이스에 뜨거운 물 타고 자몽 두 조각 정도 잘라둔거 넣고 잘 빻아주고 시나몬 가루 티스푼 반 정도에 시나몬 스틱을 넣어주면 모 프차 카페 레시피니 참고하세요🤔

오... 맛 있겠 다....

유 식이는 이 거저거안 가리지 안을가 요..?? 맥주도 좋아할것같 고~ 사 케도 잘 마실것같 은...

>>840 우와 굉장해..
하지만 귀차니즘 UG를 찍은 저는 그냥 뜨신물만 부을래요(?)

>>839 '그것'들은 맥주를 좋아하니까.. 메이쨔도 맥주를 좋아할 것 같네요 고증적인 의미로🤭
그 외엔 역시 달달한 칵테일 종류를 좋아할 것 같네요
깔루아밀크가 참 맛있지...(???)

고증을 따른다면 다들 맥주를 좋아하는 거네요 😏
같이 맥주공장 견학 가자 와아~

에 진 자요??? 우마 우마친구들 이 맥 주를좋아하는 구 나.....(처 음알았 음)
wwwwww 칵테일... 맛있 죠.... 저는 개인적 으로 예 전에먹어 본... 무 지갯빛 으로 층 층이쌓여있던 칵 테일이 기 억에남더라구 요...

>>0
>>809

"그러니까 시험 채점하는 쪽에서 용납 안 한다니까!"

시험 문제를 제공한 쪽이나, 그걸 보고 시험을 본 쪽이나 제재받을 게 뻔하잖아!

"정답을 보는 눈 같은 거냐...? 그러면 영어도 똑같이 하면 되는 거 아냐?"

물론 말이 안 된다는 것 쯤은 아는데..
그러다가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 보여주는 원더의 모습에, 노트를 살펴본다.

"...그러면 더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 거지!!! 이번 주 경기 없지? 안 되겠다, 당장 부실에 자리잡아!!"

처음엔 단순히 낙제는 하지 않겠지, 낙제하면 좀 그렇겠다... 정도였으나.
눈 앞에서 이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얼른 공부해 이녀석아!

그리고 파스타는 어떤 거 좋아할지도 궁금해졌습니다 😃
저 오늘은 로컬시장에서 장을 봐와서 숙소에서 룰루랄라 크림파스타를 해먹으려는데 말이죠, 크림이 아니라 요거트를 사와버려서요...🥺 요거트 파스타를 먹어버렸거든요
불쌍하죠? 답변해줘야겠죠?
히다이는 키치한 맛이 나는 케찹뽀모도로파스타 취향이에요.

>>0
>>810

"그러게, 눈이 좀 많이 내리네."

트랙에 쌓인 눈도 또 치워야겠네, 그리 덧붙이며 창 밖으로 후두둑 쏟아지는 눈을 보던 다이고는, 아주 조금 놀라고 말았다는 레이니의 말에 그럼 다행이지만, 하고 덧붙이려다가 자신에게 다가와 팔을 아래로 살짝 잡아끄는 걸 느끼곤 시선을 내렸다.

"응? 괜찮아, 나만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얼마 안 남았어. 마무리 단계야."

잠시 반응이 느리긴 했지만, 다이고는 팔을 잡아끄는 의미를 눈치채고는 머리를 살짝 숙였다.

"공부는 좀 어때? 할 만해?"

으으으으음 목이 말라요
물 마셔도 목이 말라 생맥주가 먹고싶어졌어요

>>846
좋아하는 파스타는 고기 왕창 들어간 쪽! 정식 메뉴보다는 집에서 양껏 해먹을 수 있다면 해먹는 스타일로...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미트볼 넣고 페페로니도 넣고 할라피뇨 절임이랑 같이...생각만해도 침이 고인다...

>>846🤭엣 뭐야 이거... 귀여운 일화...?(?)

메이사는 볼로네제 파스타를 좋아해요
고기랑 토마토 가득~

>>848 으하~ 정통에서 가정의 오리지널 레시피가 들어간 파스타 못참죠 🥺🥺 매콤하기까지 하다니 이거 옆에서 한입만 달라고 계속 보채고 싶어져

>>849 메이사는 의외로 육식파로군요
생선과 고기중에서도 고기파인가요?

>>846 요거트 파스타는 무슨 맛인 가 요
궁금해져버린...

레이니는 새우 오일 파스타입니다
새우 좋아 우마무스메🤔

>>850 음.... 아마 고기쪽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생선도 좋아해요..

>>846 wwwwwwwwwwwwww 코이츠wwwwwwww >>>불쌍하죠? 답변해줘야겠죠?<<< 이거 왜케 마구마구 뺨을 잡아당겨주고 싶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는wwwwwwwwwww

유식이는...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wwww 히히 맛 있는까 르보나 라.. 최 고야....

>>848 내 일은일 요일 인데 한 잔어 떠세 요(유 혹)

>>851 유지방 함량이 높은 걸 꾸덕하게 졸여서 만드니까 약간 사워크림 향이 나는 크림파스타 맛이 나더군요...
맛이 없진 않았지만 다신 먹고싶지 않았습니다 😟

>>852 귀여워~ 생선만 해주고 싶어집니다 😏

>>853 🥺 요거트파스타 먹어서 울적한데 꼬집히기까지 하면 정말 울어요

🐛💥💥💥💥💥💥💥💥💥💥💥💥💥💥💥👊😈

앗 아앗...
그래도 어떻게든 수습은 하셨군 요......
저였으면 수습 못하고 울면서 요거트에 파스타면 말아먹었을 것 같은

>>855 너무해 🥺🥺🥺😢😭😭😭😭😭😭😭😭😭

>>856 운이 좋았죠 🫠 하지만 울고싶은 기분이 되긴 마찬가지라 오늘 음주당번은 제가 뺏어가기로 했어요

저였으면 그냥 버리고 나가서 사먹었을듯한...🫠

>>854 우웃..우.. 너무해.. 하지만 생선도 좋아하니까 메이쨔는 아무튼 행복하겠지..(?)

저 두... 어 쩔수업 지.. 후 식으로 요거트에 꿀을 타먹어야지.. 하고 스리슬쩍 나가서 사왔을듯 한www 하지만 귀찮은것도 인정인 정인wwwwww

>>856 레이니쭈.... 귀여워......그 런레이니쭈 에게 민 초파스타를 줘 요(?)

>>857 귀 여워... (낼 루 움)

생각해보니 연말고사만 내일까지고 겨울1은 아직 기간이 남았지....🤔
인앤콜 해야하는데~하고 조급했던 마음이 급 사라진 것임니다😌

>>0

.dice 80 100. = 91

요 근래에 알아볼것들이 많았다보니 라는 핑계로 이번 시험공부가 조금 벼락치기가 된건이 있었다.
센터나 본고사에서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라고 하지만 스케쥴 관리를 못한 자신에게 조금 자책이 들었다.

"하는 수 없죠."

성적을 조금은 이번에 운명에 맡겨야 할듯하다.

온천은 없구나
뭐 할수없지 공부일상 못했고

역시 우등생...
스하스하~ 좋은 밤임다 스트라토주

>>0
>>845

"채점하는 쪽을 쓰러뜨리면..."

모두에게... 자유가... 찾아오는 것은 아닐까...?

"아니지... 레이스는 실전이잖냐. 영어는 좀 더 뭐랄까... 근본적인..."

...뭘까? 아니 생각해보니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정말로 그것 뿐인가? 영어를공부하면... 눈에 새겨지는건가...!?

"이번 주는 경기가 없다만, 그렇다고공부를 할 수는...!!!!"

아니!!! 잠깐만 기다려라 시라기 다이고!!!
어디를 가는거냐!!!

///////////
슬슬 이걸로 막레를...

시험성적으로 온천티켓 얻는 말딸은 아무도 없는건가

솔직히...시험으로 못 받은 티켓은 다른 걸로 뿌려야한다고 생각해요(봇치짤)

사라도와 감시탑을
3일내내 보다가 멘탈이 터졌어요..

>>867 나 데나 데해 요...

으아아앙 월요일 싫어어어어

막 레로 받을 게 요 수고하셨 슴 다 원더 쭈

스트라토주랑 마사바두 어서오십셔

마사바두...

마사바주 앵하앵하
아직 월요일 오려면 하루 남았어.. 무서운 소리 그만...(??)

>>847

　말 안 해도 눈치채는 다이고는 착한 다이고. 당신이 살짝 머리를 숙이자 레이니는 만족스럽다는 미소를 짓고선, 팔을 붙잡았던 손을 들어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기 시작한다.

　“음... 유급 안 할 정도는 될걸?”
　“성적, 좋게 나오면 나올수록 좋다는 건 알지만...”

　그치만... 그치만... 공부는 싫어어어엇!
슬금슬금 다이고의 눈치를 보는 레이니.

　“성적 안 좋으면 혼낼 거야...?”

　혼내면 어떻게 되냐고요? 마주가 눈물을 머금고 공부 일상 하나를 더 구합니다...

>>671
>>0

"우와...."

점심시간 복도에서 꼬리를 만지고 걷어차이고 드러누워서 공갈협박을 하다가 갸루피스로 사진찍히는 선생이 실존하네. 그 놀라운 존재의 경의에 마사바는 즉시 사진을 메이사에게 보낸다.

"그 상대로 공벌레처럼 몸을 말아서 계단쪽으로 굴러가주라."

이번엔 동영상!

>>873 월요일에
큰 일이 있어서
사실 일요일이 월요일이야

😺 "응? 마-사바, 뭘 보낸거지?"
🙀 "으?? 에???"
😽 '그래도 저장은 해둬야지...'

>>876 마사바부....(말을잇지못하는)

>>874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며 미소를 짓던 다이고는, 유급하지 않을 정도로는 될 거라면서 조금 우물쭈물하는 듯한 레이니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다.

"열심히 했는데 안 나오면 어쩔 수 없지..."

노력의 결과가 잘 나오지 않으면 본인도 속상할 텐데 그걸 누가 혼내겠어.
그렇지만 혹시라도 낙제한다면...

"그래도 만약 낙제점이면 보충은 해야겠지, 유급하면 안 되니까."

물론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성적이 엉망이라면... 조금 혼낼지도.

"이번 시험도 잘 봐야 내년 시니어 시즌에 유급하지 않고 같이 있을 수 있잖아, 노력한 만큼 나온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

손을 들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던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어 본다.

앗
그러고보니 인싸무스메 코인5개 까먹은...
우웃... 내일 정산해야지...

>>879

　눈을 깜빡깜빡.

　다이고가 말한 것 = 떨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레이니가 알아들은 것 = 유급하면 다이고는 레이니 말고 다른 우마무스메 찾아갈 거야 안녕해 안녕

“우앵...”

　시무룩해져요.

　다이고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 경험은 처음이라, 혼란스러운 레이니.
뒤로 한 걸음 물러선다.
두 걸음.
후다다다닥 책상에 도로 앉기.

　“므으... 알았어. 공부할게...”

　과연 레이니는 유급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

이제 이벤트에 코인 정산을 신경쓰지않아도 되는군..

아 맞다 연말고사.

정말로 잊어버리고 있었어..

파스타는 토마토 계열 좀 좋아할 것 같은 거시야.. 크림 종류는 잘 만드는 거랑 별개로 좀 너무.. 가정식 같다고 여길 것 같단 거시야.

안타깝게도 온천은 없습니다

>>0

"시험이라..."
뭔가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긴 합니다.

다른 우마무스메들도 잘 하긴 해야할텐데 말입니다.

.dice 0 100. = 18

//진정한 야수의심장.

릿카릿카삐...

18점이 많아 요괴가...(?)

18쯤은 되어야 야수의심장인 거시야(?

>>881

어째 좀 당황한 듯이 눈을 깜빡이고, 조금 울상이 된 듯한 레이니가 한 걸음 두 걸음 물러서더니 후다닥 책상에 돌아가 앉는 걸 본다.

"후후, 열심히 하자!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 잠깐 시간 낸 김에 도와주고 갈 테니까."

웃으며 레이니가 앉은 책상 가까이에 앉아, 부실 탁자 위에 올라가 있던 책을 펼쳐 들었다.

아차, 차는 다 식어버렸다...

//이걸 막레로...해도 될 것 같슴다! 수고하셨슴다!!

주말이라 늦게까지 놀고 싶은데
아침부터 손목을 혹사시켰더니 파업선언을 해버린...
우웃.. 인간의 육체는 어찌 이리 나약하단 말인가!

사 실은 저 도...
핸드폰 만지는 건 가능한데 키보드는 못 두드리겠 는...

다이고주..😿
우리 모두 요양이 필요해요....

요 양
해 용

모두 요양을 하는 거시야...

우 앵

모두 건강해야만 해요...
그래야 AU도 하고 후일담도 하고
츠나욘 만들고 츠나튜브 만들고 다 하지

츠나욘이랑 츠나튜브 빨리 만들어주새요..
요양하면서 보게(?)

네가 손을 잡으면 일어나기 쉽게 자신쪽으로 당겨준다. 친구들이 뭐라고 놀렸길래, 도서실에서 쫓겨날 정도일까? 고개를 기울이던 마미레는 들었냐는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건너건너 듣긴 했던 것인데. 그 때문인건가? 담배 냄새가 난다는 말에 당신을 빤히 보던 마미레는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선다. 눈을 감으며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네 냄새를 맡다가, 다시 살짝 떨어진다. 살짝 장난기가 다분한 미소를 띠며 네게 말한다.

"글쎄. 담배 냄새는 안 나는데. 친구들이 너무하네."

후후, 웃음소릴 내면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인다. 너와 이렇게 다시 마주하기까지 이렇게 계절이 변할만큼 오래 걸릴지 몰랐다. 잘 지냈냐는 물음메 마미레는 옅게 웃는다.

"잘 먹고, 잘 자면서 지냈지. 너는?"

>>896 앗 당근이불 귀여워...🤭

그래요 츠나욘을 만들어주세요

네 꼬리를 바라보다가, 다시 네 얼굴로 시선을 옮기고. 곧 크게 웃어버렸다. 아하핫, 하고, 한참을 웃다가 눈가에 고인 눈물을 슥 닦아내고 나서야 말을 이어갔지.

“왈츠쨩, 그러다가 날겠다...”

“앗, 하지만 이게 있어서 날지 못할지도?”

슥, 하고 팔을 뻗어 네 배를 손가락으로 콕 찔러보려고 하면서.

“벌꿀 주머니....”

절대 마주의 사심이 담긴 행동이 아니다.

“헤에, 그렇게 말하면서도... 사실은 기대하고 있는거지? 응?”

엄지를 척 치켜세우며.

“응원할게, 왈츠쨩.”

“헤헤, 그러게... 가는 김에 레이니쨩도, 드레스 이것저것 입어보자.“

”기모노가 취향이라면... 아니면 이것저것 입어볼거라면... 맡겨만 줘.“

그렇다. 지금, 땡땡이 동맹이 탄생하고야 만 것이다!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땃쥐의 시험 성적은 좋으리라...

츠나욘은... 누군가가 만들어줄거에요...
지하실에 이렇게나 사람이 많으니 누군가는 만들겠지.. 나 빼고(?)

네가 나를 잡아당겨주자, 훨 편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 너는 고개를 기울이고, 고개를 다시 끄덕인다. 조금 멋쩍어져서 뺨을 긁적였지.

"으음, 좀 창피하네... 그래도, 두번 싸워서. 이제 완전히 화해했어. 바보같지? 나."

그러다 네가 나를 빤히 바라보고. 한걸음 더 가까이 서자, 에? 하면서 눈을 크게 뜬다. 호, 혼나는 건가...? 이렇게 마미레 양에게 혼나고야 마는건가..! 그러다 너는 눈을 감으며 내 냄새를 맡았고...

"뺘아앗...."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당장에라도 모락모락 김이 뿜어져 나올 것 같다. 손가락 사이를 벌려 눈만 빼꼼, 내밀고는.

"나나나, 나는 나냐쨩 일편단심이니까아..."

우우. 네 장난기가 다분한 미소를 바라보다, 조금 삐졌는지 흥흥 하는 소리를 낸 뒤에. 네가 옅게 웃었고.

"응, 나도 잘 지냈지. 레이스에서 조금 무리했어서, 지금은 몸 상태 끌어올리는거에 주력하고 있어. 곧 마구로 기념이니까."

"잘 지냈다니까 다행이다. 그러고보니까 곧 프롬이네. 누구,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은 있어?"

부드러이 웃으며.

우시무시뺫뺫wwwwww

wwwww다시모 하모 하인www 으읏 이번주도 로 도당첨에실 패햇어 요....(말이안 되는걸바 라는 중)wwww

>>902 츠나욘을 만들어오지 안 는다면 메 이쨔의벌 꿀주머니를옴 뇸뇸해버리겠 다(???)

wwwwwwww코이츠 완전 마사바쭈같은 발언이었던wwww 수준급의 클론임이 분명한wwww

에
벌꿀주머니 뇸뇸이라니...(????)

[속보] 올해의 헨따이상 수상자, 굳건한 메이사쭈로 밝혀져...

어 어째서...
사실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서 올해 수상은 어려울거 같다고 생각해요...

벌꿀주머니 뇸뇸으로... 비밀노트에 마구마구 써내려갈 상 상을하 다니.... 헨 따이임이분 명해 요(???)
wwwwwww메이메이쨔가 생각하시는 수 상후보가누 군지궁 금해 요.... 역 시 수 상수상하게양 말을조 아하는 히 다이쭈인가 요??

음 너무 귀여워 다들

아니 이름 어디갓서!!

"내가 잡아먹었다"

안돼 ㅠㅠㅠㅠㅠ 돌려주십시오

양말애호가 히다이주
비밀노트의 유식쟌
마도서의 캡틴 등등등
하여간 모두가 수상후보야 아무도 도망못가 히히

>>914 후히히 이미 늦었다 안타땃쥐는 이제 "다" 로써 살아가며 모든 말 끝이 다로 끝나게 된다...(???)

>>915 wwwwwwwww그러고보니까... 캡틴도 수상수상하긴 한...(???)
아니근 데 비 밀노트의유식 쟌이라 뇨??? 저 저는결백합 니다.....

원래 자기가 결백하다고 하는 놈들 중에 진짜 결백한 놈은 없어!(?)

안된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슬프도다

그렇군.... 그러면 풀어볼까..... 숨겨왔던 메이힛쭁의 러브러브 망상을....(????)

>>918 wwwwwwwwwww코이츠 진짜 너어어어엉어어어어어어무너무너무귀여워진wwwwww 낼 룸꿀 꺽해 요

>>9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 여워 요

>>919 오(오) 풀 어주 세 요(팝콘)

코명수주...(나 데나 데)

>>921 코 우쭈.... 따 듯한물 로샤 워를하고쭈 무시는 건..?

아..... 이 거는진 자 풀 면 올 해의헨 따이상을받 거 나 혼 날거같은 데 . . . (망 설 임)

대
대체 어떤 망 상이 길래....
궁 금해 요(?)

저는 양말 애호가가 아니에요

어 느날.... 왕짱귀 여운 네 코젤 리 롱=흰양 말을 구 매한 히 다이... 메 이쨔에게입 어달라고 하 고....
메 이드복에 네 코미미를 낀 귀 여운 네 코메이 쨔의 절 대영 역을 보 고 수 줍게볼 을붉 히는힛 쭁...
그 리고 그 뺨 에 장 난스럽 게츄 를하는 메 이쨔.....와 수 줍게 팔 을들어얼 굴을가 리는 힛 쭁.... 허~접❤️ 설렜어? 같은 말을 하지 만... 메 이쨔의뺨 도 붉 어지는 모 먼 트.....

하 지만수 상할 정 도로양 말에 진 심이 시잖 아 요....

>>926 wwwwww코이츠wwwwwwww

>>927
축하드립니다 2023년 최고의 헨따이상 유력 수상후보이십니다

d와~유식주의 비밀노트다~

큿소wwwwwwwwww 이렇게 정 체가탄 로나다 니wwwwww

전무후무한 명작임이 분명하다!
귀여움과 귀여움이 합해지면 귀여움이 폭발한다는 것은 고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도다

짱룡=상의 비 밀노트도 보고십 다...(?)

>>927 😮

저의 비밀노트는 없다는게 사실 비밀입니다(?)

>>935 마마... 나.... 마마의 벌 꿀주머니도옴 뇸뇸할 래(???)(마마:신고할게요;;;;)

>>936 우엥 우 우에엥

우 앵
다 들비 밀노 트 풀어 주 세요

메 이쨔의비 밀노트도풀 어줘 요

비밀노트같은거 안키워욧

>>940 코명수쭈 는... 새 를키 워...(?)

>>937 얼 마 든 지 🤗

>>942 무 무무무머머머무뭐뭣
마 마는.... 살 아있는천 사구 나....
(옴 뇸 뇸)

>>939
🙄저는.. 제..제 노트는.... 증거인멸을 위해 태워버린지 오래라서 이제 없어요(?)

지 하실에넣 어 요

으윽 또 눈이 파업을..
이제 자야겟읍니다.. 다들 잘자요 앵바앵밤...

안녕히 주무시는검다
저도 슬슬 자러가야겠슴다 눈 따땃해지고있슴다...

wwwww메이사쭈 짱룡=상 오야스미 오야스미 하시는wwwww

이 것으로 또 다시고 독한새 벽이되 엇 나 . . .

집 에가고십 어 . . .

우리는 아직 어리니까, 서로 싸우고 할 수도 있는 것이라 전혀 바보 같다 여기지 않는다. 그저 두 번의 싸움 끝에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짐이 아니라 화해하며 다시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가까이 아는 두 사람이 서로를 증오하고 멀어진다면, 슬픈 기분이 들 것이었으니까. 제 행동에 상기된 얼굴로 네가 알 수 없을 소리를 내는 것에 마미레는 고개를 기울인다. 제 장난스럽게 굴었지만 이렇게 강한 반응이 돌아올지는 몰라서. 일편단심이라는 말에 꼬리를 살랑이며 마미레 후후, 웃음소리를 낸다.

"그래그래, 응."

이미 짝이 있다면 조심해야지. 네가 흥 소리 내는 것에 삐친 것은 아닌지, 눈치 살짝 살피던 마미레는 네 답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때 네가 산마캔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얼마나 놀랐는지. 그 이유도, 후에 몸 상태가 어떻는지 묻지도 못했으니 널 생각할 때마다 걱정이었는데. 마구로를 준비하며 몸 상태를 살피고 있다니 정말 다행인 것이다. 마미레 손을 들어 네 머리에 얹고서 가벼이 툭툭, 쓰다듬으며 머리카락을 헝클이려 시도하다가, 이어진 네 물음에 아 음, 하며 입을 방싯거리다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글... 쎄. 연말고사 준비에 바빠서. 아직 누구랑 갈지는 생각하질 않았네."

부드러운 웃음이 참 보기 좋아. 널 바라보며 쓰다듬던 손을 거두며 마미레는 이어 말한다.

"너는 당연히 나니와랑 갈 거 같은데. 그-치?"

>>953 (토닥토닥)
자고... 일어나면 또 출근이네. 으므므

우우 마마... 일요일도 출 근이라 니🥺🥺🥺🥺

기 어다녀 요

레 이니 쭈...
쭈 무세 요...(낼 룸)

집 에 간 다 히 히

아침인가...

3.3

앵-하임다

출 근을 해요

레이 니쭈... 힘 내요...(나데나데)

조용한 주말...🫠

🫠

코우주 앵하임다~

갱신갱신인 거시야..

우 우앵
다른 곳에 잘못썼어...😱😱 히카주 앵하...
그리고 쥐구망 찾아 갈래요

오타도 났어.. 우우...
잠.. 잠을 깨고 와야...

ㅋㅋㅋㅋㅋ 잠을 잘 깨고 오시란 거시야. 메하~

부끄러워서 이미 깨버린...(?)
리하리하...

주말의 메이사주는 조금 덜렁이인걸로..🥲

조금 덜렁이면 귀여운 거시야.

그으읏... 메이사랑도 노점상 일상같은 거 해도 좋은데 시간이 안나느.ㄴ.

사실 조금 아니고 많이 덜렁이야..(?)
저 도 릿카리카삐 만나서 타로도 보고(?) 악세사리 가격에 기함도 하고(??)해보고 싶 은데...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우리 엔딩 전에 꼭 해봐요..(??)

공부일상을 구해볼까요 🫠
느리고, 짧고, 끊길 수도 있지만...

저랑은 이미 돌리셨으니.. 저는 팝콘을...
몬다이쌤 안뇽~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
공부.............

레이니주 앵하임다~

다들 어서 공부하고 오늘 다이스를 돌리지 않으면 연말고사가 지나가버려요...

우앵...

으?헤

코우주가
상했어...

>>975 가릴 처지가 아니라서요...🫠 안 구해지면 저랑 일상해요

코명수주.. 어찌하여 상하셨소..(?)

>>981 그 그치만 공부일상은 각기 다른 상대랑 3번이라고 알고 있워요....

히닷삐
우리 일상은 이제 끝이야??

히다이주
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찔러봐 도 될까 요
마음의 준비가 필 요한 이유는
60초 후에 공개되 지않 습니 다...

인싸무스메 트레잇은 프롬때 해도 되겠구나.. 어차피 겨울1이고...
그럼 걱정없이 다시 뜨개질을 잡아야.. 아니 저녁 준비.. 아니 게임도.. 우우우... 몸이 3개가 되면 좋겠다(?)

마사바부 아우아우(앵하라는 뜻)

아우아우

마사바주
퇴근시켜줘🥺 여기 16도야🥺🥺🥺

우.. 아...?

>>984 아!! 답레 드렸다고 생각했는대 머릿속으로만 쓰고 안 드렸어요
아침먹고 바로 드릴게요😅

>>985 마찬가지로 아침먹고 듀얼로 뵈어요
그보다 어째서 마음의 준비인가요...

아침...?

히닷삐 그곳은 어때
행복해?

>>991 비밀로 하려고 했는데
수족냉증이 있어서 말이죠
손이 얼었어요...

꼭 해보는 거시야...

오늘은 낙낙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 일상고! 하기엔...

>>992 꽤나 좋은 곳이라구
내쫓기고싶지않아

>>993 그러면 레이니주를 위해 극단문으로 모셔야겠네요
한 30분 뒤에 봐요 ☺️

퇴근길에 얼어죽은 레이니피플🥶🥶🥶

>>875 마사바

"에~wwww 사바쨩 고작 그런 명령으로 아타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

"무리무리 한 참 무리wwww 캬하하핫 남자의 자존심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아~wwwwwwwwwwww"

라고 복도에 요염하게 드러누워서 말하는 히다이는 몸도마음도 갸루가 되어버린 채 이제 갸루어밖에 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종소리!
딩동댕동~🎶 소리에 벌떡 일어나선,

"자, 점심시간 끝. 사라져!"

하며 다시 주섬주섬 수업을 하러 떠나는 선생으로 바뀌어버렸다.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한 떨기 갸루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996 동사한 상태라면 저에게도 승산이 있을 거 같아요. 듀얼입니다 😈

.dice 1 100. = 94
.dice 1 2. = 1
1. 높 2. 낮

>>998 🥺🥺🥺
.dice 1 100. = 86

>>999 상황이나 장소 원하는 거 있으신가요?

>>1000 편하신 대로 괜찮습니다😉
프리지아 부실 안에 있다고 해도 구실을 만들어서 들어가면 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