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시 헤이터 「크르르르라라라라라아!!!!!!」
보우시 헤이터 「츠나페스를 위해 선보이는 모자 싫어부의 모자 파괴 공연, 많이 참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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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피리어드】 1턴: 11/13 ~ 11/26

순식간에 몰아친 추위로 츠나지의 나무에 붙어 있던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버렸습니다. 겨울을 착실히 준비하는 거리에는 벌써부터 털옷과 풀빵이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18), 산마캔(11/25)

【츠나페스】 11/13 ~ 11/14 (>>1)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츠나센의 온갖 진기명기가 만천하에 공개되는 문화제! 겉보기에는 평화로운 문화 경연의 장이지만, 사실은 동아리끼리 목숨을 걸고 살벌한 경쟁을 펼치는 전쟁터이기도 하죠...
▶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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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700407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이벤트 공지】

　"이것이 제27회 츠나페스를 위한..."
　"서예부의 특별 Calligraphy 입니~DA!"

　교문 위에 매달려 있던 현수막이 걷히며 거대한 붓글씨가 나타나고, 모여든 학생들이 오오─하는 소리와 함께 박수를 쳤다. 한구석으로 빠져 기둥에 기대 서서 태블릿을 만지작대고 있던 뉴 매거진스가, 눈을 반짝이며 기사를 빠르게 써 내려갔다. 「제27회 츠나페스 개최,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문화 전시 코스 소개!」

　"법률 동아리의 특별 민사재판 체험! 이혼소송의 당사자가 되어 보세요!"
　"귀가부에서 주관하는 귀가 대회가 곧 시작됩니다. 다들 가방 준비!"
　"우마 돈쟈라 챔피언십 참가 신청을 받는다냐─! 냐하하하하─! 도전자들은 모두 덤비라냐!"

　지라시와 팜플렛을 사방팔방 뿌려 대는 각종 동아리의 홍보요원들과, 그 사이를 현란하게 휘저으며 한 줄의 정보도 놓치지 않고 체크하는 갸루들! 우마스타그램을 불태울 절호의 기회에, 가장 들뜬 것은 그녀들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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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관절을 개조해서 양력 조절 장치에 연결만 해도 충분히 무동력 비행할 수 있다고!"
　"제트 엔진을 장착하는 게 훨씬 출력이 높다니까 그러네! 겨우 대기권으로 만족할 거야?"
　"너희들 내 다리에 뭘 달려고 하는 건데?!"

　폭발과 함께 자물쇠와 사슬로 봉인되어 있던 기계공학 동아리의 부스 문짝이 날아가고, 잽싸게 도망치는 우로코네틱스를 쫓아 세컨드 불릿과 해머 시저 패들이 질주했다. "거기 서라!" "저 녀석 잡아!! 데이라이트─! 도와줘!" 겁에 질린 우로코네틱스는 바닥에 놓여 있던 화분을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 깨면서, 반대편 부스의 실크 데이라이트가 그리고 있는 커다란 화분 그림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다.

　"아, 안 돼!"
　"미안! 캔버스는 나중에 배상───────."
　"그건 벽화야─!!"

　굉음이 세 차례 울렸다. 우로코네틱스와 세컨드 불릿, 해머 시저 패들이 순서대로 충돌한 벽에는 결국 우마무스메 모양의 구멍이 3개나 생기고 말았다. 커다란 혹이 난 채로 기절한 우마무스메 세 명은 덤이었다. "하아, 다시 그려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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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아. 체크체크... 아."

　앰프에 플러그를 꽂자 약간의 파열음과 함께 낮은 베이스 소리가 강당을 울렸다. 평소라면 「유석 유석」이라든지 「웨에에엘~」 같은 음악과 함께 관객들이 치어풀을 흔들고, 콘페티를 마구 뿌리며 무시무시하게 차려입은 우마무스메들이 등장하는 우마 레슬링 경기가 펼쳐졌겠지만, 한동안은 교내 밴드를 위한 공연장이 될 터였다.

　"더 락 링고 가라사대... 앞으로 2주일, 츠나페스 기간 동안... 펑크의 도가니에 집어넣어 주마."

　객석에서 환희에 찬 비명이 솟아오른다. 악기를 조율하며 퍼지는 불규칙적인 음향이 강당의 천장에 울렸다.

　"... 들어 주세요. 『포화포화 타임』."

　더 락 링고의 기타 소리는 소용돌이치는 관객들의 환호성 속으로 녹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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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페스】
소셜 이벤트
11/13(월) 00:00 ~ 11/24(금) 24:00

▶ 이벤트 방식

>>0을 앵커하고, 츠나페스에서 부스를 개점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하거나, 놀러 다니는 내용으로 「문화제」 레스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문화제」 일상을 2핑퐁 이상 진행하면 보상을 얻습니다.
인시던트 앤 콜을 츠나페스 유람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해, 「문화제」 인시던트 앤 콜을 제시하거나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의 보상과 별도로 추가 보상을 얻습니다.

※ 「문화제」 I&C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방식으로 I&C를 진행하여 원래 토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벤트 추가 보상은 획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기존 I&C 보상 횟수를 이미 소진하였더라도 「문화제」 I&C 잔여 보상 횟수가 남아 있다면 추가로 「문화제」 I&C에 참여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문화제」 일상 진행(2핑퐁 이상): 인연 토큰 +10개
　「문화제」 인시던트 앤 콜 제시: 추가 인연 토큰 +20개
　「문화제」 인시던트 앤 콜 반응: 추가 인연 토큰 +10개 (2회까지)
　최대 보상 개수: 인연 토큰 +50개

주말에는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가 진행됩니다.
웹박수를 통해 인연 토큰 혹은 기본 지급된 포인트를 공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설명은 다음 레스(>>2)에서 이어집니다.

선발대회 참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스 츠나센: 키즈나 워크스 봉제인형 교환권 2매,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웨딩)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상: 온천여행권,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웨딩)
　참가상: 당신을 꼭 닮은 아크릴 키링(웨딩)

웹박수 사용 시 나메를 분명하게 기재해 주시고, 결과는 스코어 스레에 필히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스 츠나센 &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
11/18(토) 00:00 ~ 11/19(일) 24:00

츠나페스의 하이라이트 무대가 평범한 인기투표처럼 하하호호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미스 츠나센」과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의 칭호는 어떤 우마무스메들에게는 목숨보다 중요한 명예. 한 해에 오직 한 명만 탄생하는 문화제의 퀸을 두고 인싸부터 봇치까지 전교생이 모여들어 펼치는 연합과 배신의 오페라는, 상상보다 훨씬 비정하고 잔인한 정치극이었습니다...

츠나센의 모브들은 '미스 츠나센'과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투표에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츠나센 내부의 유권자는 위 이미지와 같은 육각형의 구도로 「팩션」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각 팩션은 저마다 판세에 독특한 영향을 미치며,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팩션」끼리는 「인접」한 것으로 판정합니다.

진행 기간 동안 트레이너는 웹박수를 통해 각 팩션에 인연 토큰을 투자하여, 인연 토큰 1개 당 「영향력」을 1점 획득할 수 있습니다.
우마무스메는 인연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100의 영향력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이를 각 팩션에 분배합니다.

　〔예시〕
　타토 에루(◆2BLDs0KKg2) | A에 인연 토큰 50개, B에 인연 토큰 30개 사용

팩션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 순위가 가장 높을 때, 해당 팩션의 「지지도」를 10점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접한 팩션 양쪽에서 모두 「지지도」를 획득했다면, 해당 팩션들이 「연립」하여 「지지도」를 5점 추가로 획득합니다.
진행이 종료되면 각 플레이어의 「영향력」 및 「지지도」 점수가 공개됩니다.
최종적으로 얻은 「지지도」 점수가 가장 높은 우마무스메는 미스 츠나센으로, 트레이너는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로 선정됩니다.

웹박수 사용 시 인증코드(◆로 시작하는 암호화된 코드)를 함께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팩션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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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예능 동아리 연합」 Art Club 𝒜lliance
주요 회원 |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아나바다, 하브러시 누라시, 더 락 링고
팩션 특성 | 이 팩션에서 영향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 「지지도」는 15점이다. 최대 1개의 팩션하고만 「연립」할 수 있다.

키즈나 워크스, 신문부, 서예부, 밴드부 등 츠나센의 예능계 동아리들이 모여, 레이스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소외되기 쉬운 동아리의 권익을 보장하고 부실과 지원금을 사수하기 위해 결성한 연합체입니다. 츠나페스로 인해 평소보다도 부쩍 바빠진 이들이지만, 츠나페스의 인기투표만큼은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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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Tsunacen Race Laｂ
주요 회원 | 레몬 노 웨츠, 닥터 스모모, 헬리키포텔라, 미즈토키카타쿠리코, 키마구레 에스커
팩션 특성 | 트레이너의 경우, 이 팩션에서 영향력이 20점 이상이 아니라면 「지지도」를 획득할 수 없고, 영향력이 30점 이상이 아니라면 주변 팩션과 「연립」하지 않는다.

연구회에 정식 등록된 회원들은 물론, 회원은 아니더라도 레이스에 관심이 있거나 뛰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우마무스메들도 이 분류에 속합니다. 머릿속에 든 게 레이스뿐인 우마무스메들이 많이 있어서, 같은 우마무스메에게는 우호적이지만 히토미미에게는 시큰둥합니다. 트레이너들이 그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자신의 뛰어난 수완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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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 교단」 Akami No Kami Ōtoro Nushi 𝕮ult
주요 회원 | 노스트라다무스메, 오케이 스피릿, 언더커버, 탕야오 도라하치, 우유부단디즘
팩션 특성 | 이 팩션에서는 영향력 순위 1등 대신, 영향력 비율에 따라 다이스 판정을 하여 당첨된 사람이 「지지도」를 획득한다.

여기에 속한 모두가 그 음습한 사이비 종교를 믿는 건 아니지만, 운명과 별에 깃든 다른 세계의 진실에 조금이라도 직접적인 영향을 겪은 우마무스메들이 주를 이룹니다. '같은 이름을 지니고 태어난 다른 세계의 영혼'이라는 이야기를 믿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노스트라다무스메가 굴리는 붉은 주사위가 심상치 않은 점괘를 나타낸다는 것은 짐작하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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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모범생 비밀결사」 Work Har𝒹 Order
주요 회원 |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디스코 오 키카나이, 실크 데이라이트, 니도네
팩션 특성 | 트레이너의 경우, 이 팩션에서 「지지도」를 획득했다면 인접한 팩션에서 영향력을 3 얻는다.

대체로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조직적인 스터디와 열성적인 공부를 통해 교내 성적 순위를 좌지우지하는 비밀결사입니다. 그러나 그 실상은 스터디 그룹으로 위장한 트레이너 정말 좋아 회의(Trainer Ｄaisuki Conference)라는 단체로, 히토미미인 담당 트레이너에 대한 위험한 수준의 사랑을 은밀히 분출하는 집단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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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인싸 협회」 𝗘xtroverts Federation
주요 회원 | 나카요시 칩, 카프 댄스, 바나나나, 리걸리 아시게, 만나카 펭귄
팩션 특성 | 모든 팩션에 인접한 요충지다.

모두를 사랑하거나, 모두에게 사랑받거나, 혹은 둘 다인 우마무스메들의 모임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공동체 의식이 존재하지 않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다른 모든 학생들은 '인기인들'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모두의 귀여움을 받는 이들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전체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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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먹자골목」 ℱood Alley
주요 회원 |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크림 베이커, 엔터 더 피존, 케쟈니스트
팩션 특성 | 우마무스메의 경우, 이 팩션에서 영향력이 10점 이상이라면 순위와 상관없이 추가로 「지지도」를 2점 얻는다.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자신의 음식과 식문화에 큰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우마무스메들이 이곳에 속합니다. 우마무스메는 달리기 위해 태어났지만 먹기 위해서 살아가는 종족이기도 합니다. 방대한 식욕과 뛰어난 미각으로 그들의 호감을 얻는다면 도움이 되는 선물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 「선물」을 모조리 받고도 뱃속에 공간이 남아나는 종족일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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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더 갸루즈」 The 𝙶yarus
주요 회원 | 무쿠치 올리브, 유카 키리후다, 산포 더스트, 케구링, 마인드리스 풀
팩션 특성 | 이 팩션에서 영향력으로 획득할 수 있는 「지지도」는 8점이다. 다른 팩션과 「연립」할 때마다 「지지도」를 2점씩 추가로 얻는다.

최신 핫플레이스와 한국 화장품의 종류를 줄줄이 꿰고 다니고, 묘한 장난기와 넘쳐나는 여자력으로 무장한 파리피들입니다. 열려 있는 듯 보이지만 벽이 드높은 갸루들의 세계에 외부인이 파고들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SNS를 매개로 한 그 무시무시한 정보력과 입소문이 투표의 결과에 끼치는 위력은 절대로 얕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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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애부리완
드디어 토큰을 다 정산하고 돌아왔쏘.

>>3 그런 님에게 드리는
https://postimg.cc/nMVYNjn0

늦었지만 히다이주 앵밤임다~
조금만 더 놀다가 자야지.. 커피를 마셨더니 잠이 안 오는...

7시에 출근하는자
잠을 자라... 라는
무안가의 계시가

다들 굿밤임다...

ㅈㅈㅇ

>>0 (문화제)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츠나센 학원의 꽃, 츠나페스가 밝았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드 카페의 문이 열렸다!!!!!!!!

　[ Cafe Prussian ]

필체만 봐도 고풍스러워 보이는 간판을 따라 프러시안 팀 부실에 들어선다면, 입구 쪽 카운터에서 남청색 머리를 길게 풀어내린 여성이 정갈히 짙은 청색의 빅토리안 풍 메이드복을 입은 채로 꾸벅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꾸벅 인사를 하며 메이드, 아니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렇게 당신에게 인사해 보인다.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주인님ご主人様. 이쪽으로 모시겠습니다. "
　"후훗,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오늘의 추천드리는 메뉴는 직접 공수해와 끓인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생크림 딸기 케이크랍니다. "

아니면.....이 메이드의 미소라던가, 이 메이드를 오늘 하루 빌려가시는 것도 괜찮답니다?
후후, 덧붙이는 모습은 쓸데없이 진정성이 있어서 더더욱 킹받는 모습이다. 에이 설마, 진짜로 빌려가려는 사람이 있겠어??????

레이니주 앵바앵밤임다~

>>4 미즈호주 인앤콜 가져오자마자 사망하다.

주무시러 가는 레스주들 모두 굿나잇 이오

>>0 산마캔 한번 더하는ㄷㄷ(?)

죽여줘..

다시보니 >>0 뭐임
ㅋㅋ
카라스미 가 아니라 산마캔 시즌2임?

>>13 (?)

어허

Wwwwwwwwwwwwwwwwwwwwwwwww

>>0
>>8

와! 츠나페스!
와! 프러시안 메이드카페!
하지만 메이드복 차림의 시라기 트레이너는 별로 보고싶지 않을지도...
애초에 특정 한 명만 보려고 찾아온 거지만.
마침 저기 그 메이드가 있다.
코우는 카운터 앞에 서서, 그녀에게로 몸을 기울인다.

"그럼, 당신을 빌려가고 싶은데."

그리고선 손을 뻗어 그 뺨을 살살 어루만진다.
주변의 시선이 꽂히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스킨십하는 모습이다...

"당신처럼 아름다운 메이드는 처음 봐서 말이죠."

능글맞게 웃으면서, 그런 말을 잘도 던진다.

케이크시트는 푸석하고 딸기는 신선하지 않으며
생크림의 휘핑이 부족해라고 말하기

코우야 사람을 죽일 셈이냐???

>>19 코이츠 레스로만 쓰지 말고 어서 반응해서 인앤콜 토큰을 받아가란말이닷!!!!!!

고멘 곧잘거임

이 럴 수 가

>>18 코우가 빌려간 미즈호는 하루 내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독점력 end ~

(띵킹

두렵다.. 시작부터...(?)
웨딩 낙서가 끝났으니 저어도 이만 자러 가는..
다들 앵바앵밤임다~

>>26 메이사상 굿나잇 이오

잘자요

하 모두가 자러가는 이 시간에
신박한 dog소리가 하고싶어졌다.

>>0
>>8 니시카타 미즈호와 Prussian café

"... 주인님...?"

언그레이 데이즈로써는 그저 안전 혹은 풍기위반여부를 재확인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들른 것 뿐이였는데, 갑자기 나온 정신공격에 당황하고 말았다. 주인님이라니, 그 말 괜찮은건가. 풍기위반은 아니고, 아마도 학생회나 학원장님을 통해서 허락은 받았겠지ㅁ

>>18

"... 토레나, 다 좋은디 연애행각을 학원 내에서 허는거는 좀 봐주그라..."

아무리 봐도 풍기위반입니다. 매우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정말, 토레나라면 풍기위원으로 활동하는 자신을 생각해주면 안될까. 물론 그러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가 안 가는것도 아니지만 내 가족도 올거라구? 마을 사람들이 다 볼수도 있는 광경이라고?

정작 이것을 단속하는 입장인 언그레이 데이즈의 볼이 상기되면서 당신들을 툭툭 미는 것이였다.

wwwwwwwwwwww

언그레이야 주인님 소리가 그렇게 충격적이더냐????

아 나니와주
진짜로 제노쨩 쓰다듬는 부스 열어도 되나요(??)

와! 손님들 상대하다 지친 미즈호 이제 블레이징 부실 가서 제노쨩 쓰다듬으며 쉬다 오면 된다!

일단 제키쟝이 그걸 허락하는가로 다이스 굴리구

그리고 한다면 스트레스 지수 (누적)으로 해서 100넘기면 강제 종료하는 식이 아닐ㄲㅏ 해ㅇㅛ(물논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행동을 한다면 조금씩 줄어드는 느낌으로?

제키쨩 스트레스 지수는 현재 어떨 것인가???

(복잡해)
일단 한번에 2명까지만 입장가능+최대 10분동안만 가능+맨날 부스 오픈하는게 아니고 게릴라식으로 n시간동안 염 으로 생각했는디

현재 제키쨩 코우의 플랜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
.dice 0 100. = 6

괜찮은 듯 합니다

아니, 신경쓰지 않고 자고 있네요(?)

wwwwwwwwwwww

제키쨩을 미즈호가 쓰다듬을 경우 스트레스 지수
.dice 0 100. = 9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높아

역시 고릴라의 쓰다듬이 무서운거군아...

제키쨩.....미즈호가 쓰다듬는건 싫군아......

>>44 아니 그럴리가 없읍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41 제 생각대로 했으면 바로 부스 종료 엔딩인wwww

>>47 미쳐 돌아버리겠는wwwwwwwwwwwww

>>0

팀 블레이징도 부스를 하나 냈다.
이름하여 「제노사이드 커터의 귀여움 체험하기 부스」.
제노사이드 커터는 원래도 애교가 많은 고양이니,
외부인들도 녀석의 귀여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녀석을 보려고 부실에 놀러오는 아이들도 있었고.
물론 녀석의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한 번에 2인까지 입장 가능하고 최대 10분까지만 머무를 수 있다는 제한을 두었다.
또 하루종일 부스를 오픈하는 게 아닌, 특정 시간대에 n시간 가량의 짧은 시간동안 열기로 했다.
아무튼 합숙 기간 동안 통통하게 살찐 귀여운 고양이 이거 못참습니다

>>0
>>49
메이드 카페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고양이 쓰다듬기란 참을 수 없다!!!! 그런 고로, 모처럼 블레이징 부실로 빌려와진 김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실컷 제노사이드 커터(약칭 제키쨩)를 쓰다듬고 가기로 했습니다. 원칙적으론 10분만 있다 나가야 하지만, 10분 만 쓰다듬고 나머지 시간은 코우 씨의 곁에 있는 걸로 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서였다.

　"우후후, 제키 쨩, 정말로 귀여우시답니다.... "

과연 니시카타 미즈호의 쓰다듬으로 제키쨩은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차올랐을 것인가???
.dice 0 100. = 65
90을 넘을 경우 할큄당합니다.

살 았 다!!!!!!!!

고릴라를 할퀴면 위험해진다는걸 알고있군...

>>52 코이츠 진짜로 음해를 숨쉬듯이 하는wwwww제키쨩은 사람을 차별하는 고양이가 아닌wwwwww

>>0 I&C 제시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그곳은 꽤나 조용하게 열렸다. 원래라면 특정 조건이 설립되는 우마무스메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고 지나가거나 안다 하더라도 닥터 스모모 양의 날씨 예고 정도만 알고 있는 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굳게 닫힌 문이 츠나페스를 기념하여 잠금장치를 풀게 되었는데... 그 안의 소문은 꽤나 자자하다. 우마무스메의 운명이라느니, 일요일의 기적이라느니, 7cm의 저주라느니 꽤나 흉흉하게 여겨지는 소문들도 있는가하면 승리의 여신이라는 그 우마뾰이 전설 가사 속에 나오는 여신이 이 멤버 중 한명이라는 허황된 소문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 문을 연다면...아마도, 언그레이 데이즈가 교복 차림으로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어, 진짜 사람이 올줄은 몰랐구마..."

"아무도 오지 않으면 연구의 소재가 없으며, 그렇다고 홍보를 너무 한다면 너무 연구가 난잡해지지. 이 연구의 소재는...운명, 이라는 것일세."

"... 그거 왠지 노스트라다무스메쪽에서 할 법한 발상인거는 알제?"

"여튼여튼 여하튼, 잘 왔다네. 간단한 설문을 한 후에, 자네의 각력, 순발력과 지구력을 조금 테스트한 후 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할 생각이네만. 협조해줄수 있겠는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닥터 스모모의 옆에서, 언그레이 데이즈가 한숨을 쉬며 입을 연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말하자면 시뮬레이터... 뭐어, 게임같은 기이께. 아마 입력한 후에는 여 있는 정보로 갖고 놀 기회도 있을 터이께. 니헌티 안좋은 거는 아일끼라. 글고 다치지도 안할테고."

당신은 이 둘의 말을 믿을수 있을까?

읔식상.....읔식상이 보고싶은데치.....

>>0 츠나페스 I&C반응
>>49 이 부실은 제노사이드 커터가 점령한다!

제키쨩은 애교가 많고 착한 고양이는 맞다. 고양이 기준으로는 사람을 꽤나 잘 따르며 때때로는 말도 알아듣는 듯 보이는 경향이 있다. 아니, 마음까지 아는 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지.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키쨩... 본명, 제노사이드 커터는 사람을 잘 따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고양이의 기준이라는 것이다. 개냥이 같은 것을 기대하고 장난을 걸면 안된다는 것이다. 개는 사람을 주인이라 여기지만 고양이는 자신이 주인이라 여기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을 집사라 부르기도 하지. 그것은 제노사이드 커터도 비슷하다. 자신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만 좋은 면을 보이는 아이이다, 이 아이는.

물론... 사고를 칠 상은 아니지만, 역시나 불안하다. 혹여 이번 부스에서 제키쨩에게 다가갈 우마무스메나 히토미미가 제키쨩의 심기를 거슬러서 사고가 나지는 않을지, 아니면 제키쨩을 그들이 너무 난폭하게 다루지는 않을지.

그것에 대해 여기서 감시할 수는 없는 법이다. 자신은 일단 풍기위원이기에, 여기에 계속 있을수도 없었다. 츠나센 연구회의 일도 있고 말이지.

"... 그이, 조심허고, 토레나가 아마 곁에 있을터이께, 위험하거나 짜증난다 싶으므는 소리 지르믄 될끼라. 알겄제?"

그렇게 제키쨩이 좋아하는 츄르를 조금 먹여주면서 머리를 쓰담는다.

"잘하므는 이거 한개 통째로 줄터이. 알았제?"

.dice 0 100. = 24

유키무라주...요즘들어 바쁘신가 보더라고요...므으

힝잉잉 인 desu
슬슬 자야 하는데 잠이 안오는 군

저도 유키무라주가 보고싶어요 🥺

모두 안뇽
출근길 마사바주가 인사했다

마-사바
마-사바
마-사바

아메쨩 안녕

마사바주 앵하입니다 👋

몬다이쌤 안뇽

마 사 바 상~~~~~~~~~~~

밋쭁안뇽

>>64 웅 별로

으어윽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앵하입니다 👋

코하

>>67 하? 코로스소 퉤뭬

모두들 모하 이오
나갈 준비하면서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 이시간에 가능할 사람이 없겠지?

선레 줘
답레 언제일지 모름

>>72 아놔 미치겠군
상황 장소 "줘"

>>73
상황 : 산마캔 후
장소 : 무관

카페 프러시안의 아침은 정말로 분주하기 그지 없다. 집에서 구워온 다양한 다과들을 트레이에 옮기는 일부터 탁자들을 세팅하는 것까지, 이 모든 것은 마사바를 비롯한 우마무스메 아이들이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자 다소 휑했던 부실이 마침내 어느정도 카페의 외양을 갖추게 되었고,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되었다. 영업을 시작하기엔 아직 한 시간 정도 남은 상황, 니시카타 미즈호는 케이크 뚜껑 하나를 열며 마사바에게 오라는 듯 손짓하였다.

"수고 많으셨답니다, 마사바 씨. 저희 아침 좀 먹을까요? "
"식단 신경쓰실 것 없이 편히 드셔도 괜찮답니다. "

아, 참고로 지금은 영업 직전이라, 모두 다 집사복이나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고 있는 상태랍니다.

>>75 아 문화제 일상이다
마사바상 답레부터는 >>0 다시오

앵하...
얼어죽을거같은 아침이다...

>>0
카페 프러시안. 무려 츠나지의 히어로와 우물의 왕을 볼 수 있는 카페라고? 마사바도 일을 돕기는 도왔다. 아주 조금. 눈에 띌 정도로만. 그 외의 시간에는 다른 곳에서 땡땡이 치기 바빴다.

"아침? 아침 뭐 먹지... 밋쭁은 뭐 먹고 싶은거 있어?"

요즘은 생각이 잘 안 돌아가는 느낌이라 아침메뉴도 외주 맡겨요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오늘은 정말 춥더라고요...

추..추워...
출근준비 해야하는데...무리..(?)

>>0
가을이다! 츠나페스다!! 므두셀라다!!!
한 명과 한 우마무스메의 팀에도 팬은 존재한다.
한 명과 한 우마무스메의 팀에도 가을은 온다.
그렇다면 최대한으로 즐겨주면 된다!!!

고 생각한적이 나에게도 있었다.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했던 턱시도가 웨딩드레스로 바뀌어서 오기 전까지는 말이야.

"팬이라고 했었지..."

그런 말을 들으면 따로 벗어나지도 못한다. 게다가 뭔가 이거 비싸보인단 말이야.
프릴이 잔뜩 들어간 새하얀 웨딩드레스. 평소 내가 지닌 이미지랑은 정반대가 아니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그게 좋다는 말이 돌아올 뿐이다.

미친건가... 애초에 하루종일 입고있을만한 옷이 아니잖아 이거...

그렇다고 해서 일을 내팽개칠 수는 없었다.
이제는 익숙한 팻말. 거칠게 써내려간 붓글씨.

[FREE HUG]

하루종일 츠나센을 돌아다닐 생각이다.
뭐 할놈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80 허접 안뇽~

>>81 아니 이거...오히려좋잖아
집으로돌아가면 반응레스를 ㅋ서야만

>>0 (문화제)
>>78
여기서 미리 알려드릴 사실. 카페 프러시안은 말이 카페이지만 사실 밥 종류도 판다. 어이어이 학교에 가스 버너를 가져오는거냐!!!! 태클 걸어도 할말이 없다. 거 문화제이니 좀 봐주쇼. 아무튼간에 그러니까? 오므라이스 같은 것도 얼마든지 판다는 말씀??? 그럼 이 밥 종류는 당연하지만 누가 만드냐???? 네. 트레이너가 만듭니다. 뭘 먹고 싶은게 있냐는 마사바의 물음에 미즈호는 씨익 웃으며 이렇게 물어보였다.

"후후, 마사바 씨, 이 트레이너 특제 수플레 오믈렛은 어떠신가요? "

참고로, 재료는 다 집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트레이너의 준비력에 경의를 표하도록 하여라.

모두들 굿모닝 이오

원더 메이쨔 안뇽

모하모하~

원더의 웨딩인형이 궁금해..
모두의 웨딩인형이 보고싶어...

모하모하인데스웅
언럭키츠나지의밤은길다

히다이는 전통 레소를 입지 않을까 싶은데요 🤔 뭔가 정장이 안 어울리는 타입이라..

>>0
>>49
"제노사이드 커터..."

기억이 난다. 그러고보니 고양이 이름을 짓는다며 붙은 대자보가 있던가.
녀석과 나는 서로를 빤히 노려다보았다.
이름을 준자와 이름을 받은자..그 이상의 교감은 필요했던걸까.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발을 돌려 부실을 나갔다.

"강해지거라 제노사이드 커터."

때맞춰 소리높이는 제노사이드 커터의 울음소리가 동의의 의미인지 아니면 개소리말란건지... 나는 아직 모른다. .dice 0 100. = 6

---

>>0
>>8
"니시카타아아아아아아아 미즈호오오오오오오오!!!!!"

웨딩드레스를 입은 거인이 소리친다.
교실이 떠나가라 소리를 친 탓일까. 주변의 시선이 모이는 것이 느껴졌다.

"이전의 당근케이크와 비엔나 커피는 쓰레기였다... 더 나아진걸 기대해도 되는거겠지이이이이이!!!!!"

>>89 몬다이의 웨딩 인형은 레소... 전통혼례복이구나😊 헤헤헤....

사람들이 안 내려.....
나 앉고싶어

마사바주...

메이쨔의 웨딩인형은 이런 느낌이 아닐까....😌

>>0
>>84

"오믈렛? 응 먹을래."

그리고는 손님 용으로 둔 의자들을 가로로 쭉 길게 펼쳐서 자리를 만들고는 그 위에 누워버린다. 너희들은 모르겠지만(이미 다들 얘 이런 애라는거 안다) 마사바는 누울 자리만 있으면 눕고 보는 우마무스메다.

"근데 우리 무슨 카페였지? 메이드카페였나?"

>>0
>>8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

마사바는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입을 뗀다. 메뉴는 밀크티 세트로 주문해 뒀다. 그런거 없다고? 그럼 만들어 와! 자기도 직원이면서 직원 부려먹는 우마무스메.

"밋쭁... 26이었지...? 아슬아슬하게 세이프구나."

뭐가 세이프냐면
메이드는 중년미냐 큐티프리티냐 둘 중 하나인데 후자에 속할 수 있다는 뜻. 애니만 봐서 19살 넘기면 죽는줄 안다.

>>0
>>49
"쥬게무쥬게무~"

마사바는 혼자 들어가서 제노사이트 커터와 논다. 쥬게무쥬게무라는 이름은, 과거 제노사이드 커터 이름 공모전에서 떨어진 이름 중 하나. 하지만, 잘 놀고 있으니까 괜찮은가?

"통통해~ 뱃살 뽈록 튀어나온거 봐, 메이사 같다! 키시시시시.."

situplay>1597004075>928 마미레

"너 말이야......"

진짜 골때리는 학생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거구의 우마무스메고, 괴한도 한 손으로 제압 가능하겠지만 상대가 퍼펙트 원더처럼 마찬가지로 거구의 우마무스메면 어쩔 건데!? 너 자신있어? 달리기만 하면서 뭐가 그렇게 자신있느냔 말이야.
우마무스메도 잘 때는 일반적인 사람이 된다. 전설적인 우마무스메 부케-팔로스가 어떻게 사망했는질 모르는 시대가 왔군... 말세로다 말세.

나는 한숨을 푸우우우욱 내쉬며 머리를 헝클이다가, 내미는 젤리를 힘없이 받아든다.

나 단 거 싫어하는데. 그렇게 찬 물을 끼얹기에는...

'하X보다.'

그나마 덜 달아서 먹을 만한 녀석이기 때문에 받아줬다. 아무튼, 그래서, 집을 아예 안 잠그고 다닌단 이 녀석을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

"열쇠 교환할래?"

내 집 키는 3벌 있다. 나 혼자 세 벌을 들고 다니기도 뭣하고, 나마저도 잃어버리면 큰일이니까. 서로 교환해서 비상시에 '도움! 내 집으로 달려와서 문 따주길 바람!' 할 수 있고 편하지 않으려나.
그런 설명을 간단히 마미레에게 한 나는, 마치 젤리와 교환이라도 하는 듯 여벌의 키를 하나 마미레에게 내밀었다.

>>0
>>81
"원더 결혼해? 누구랑? 결혼식 전에 프리허그 해도 괜찮아? 신랑인가 신부가 해도 괜찮댔어?"

마사바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원더의 옆을 빙글빙글 돌면서 쫑알쫑알 캐묻는다. 친구가 결혼한다니... 원더를 시작으로 이제 다 같이 결혼한 다음 나 혼자 남아서 친구들의 결혼 이야기를 들으며 외로워할 시즌이 얼마 안 남았구나... 같은 혼잣말도 해본다.

마사바.... 용서안해....

>>0
문화제다! 츠나페스다! 오늘 츠나지의 우마무스메 마사바는... 감기에 걸렸다.

"엣————— 취!!!!!!"

기침을 하자 마자 츠나지 트레이닝 센터 위생안전관리위원회의 우마무스메들이 방역복을 입은 체 사이렌을 키며 나타나 마사바 근처 10미터에 접근 금지 푯말과 테이프를 두르고는 마사바에게 마스크와 알코올로 소독된 물티슈, 이온음료, 담요를 제공했다.

"뭐야, 나 여기서 자라고?!"

아무 말 없는 츠나지 트레이닝 센터 위생안전관리위원회의 우마무스메들.

"이거 그거지? 플래시몹 같은거지?!"

situplay>1597004075>972 메이사

"아니, 나 그 여자랑 전혀 안 닮았으니까!?"

미용실이라고 말하자마자 소름이 쫙 끼쳐선은 등받이에서 몸을 팍 일으킨다. 아니 다들 닮았다닮았다 심지어 조카인 유우키랑도 닮았다하는데 걔는 엄밀히 말하자면 히다이 하프에 가깝고 전혀 안 닮았다고. 그렇게 나 홀로 부정해온지 몇 년 째. 이제는 와카야마 바깥의 이방인에게마저 닮았다는 소리를.

...물론 평소의 뚱한 표정이나, 털털한 행동거지나, 담배 달고 다니는 건 좀 닮았을지 몰라도. 물론 이 세계에서 검은 머리 검은 눈도 닮은 특징에 들어갈진 몰라도.

"...아무튼 안 닮았으니까 나를 통해서 누님을 연상하지 말아줄래."

엄밀히 말하자면 내 쪽이 더 낫다. 중요하니까 한 번 더 서술하자면, 내 쪽이 얼굴 수준이 조금 더 낫다.
...얼굴 닮은 걸 부정하느라 결국 그 미용실의 주인이 누나가 아니라고 하진 않았네.

"맞아, 그 사람이 내 누나야. 히다이 유우나라고 나랑 한 글자만 다르긴 해. 솔직히 뭐... 머리색까진 좀 닮은 거 같기도 하고? 미용실에서 자주 시켜먹던 거 같드만. 아직 통성명은 안 했던가? 그... 있잖아. 경찰서 건너편 건널목에서 잠깐 쭉 가면 아케보시 마트 있고, 그 옆에 있는 거."

아무튼 물로 입가심까지 하면서, 미주알 고주알 다 떠들었다.

>>100 말랑뽈록뱃살 참외배꼽~

>>0 문화제
>>95
"후후, 잠시만 기다려 주시는 거에요. "

그 말을 끝으로 바로 계란 노른자 분리 및 머랭치기에 들어간 니시카타 미즈호. 오믈렛은 초고속으로 나온다지만 2턴 뒤에 완성될 예정이다. 네? 머랭이 이정도면 머랭을 부실 기세로 치는 거 아니냐고요? 아니니까 그러려니 해 주시죠. 머랭에 소금을 살짝 친 뒤 아주 편안한 모습으로 머랭을 치는 와중에 미즈호는 마사바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저희는 당연히 메이드 카페 랍니다? "
"물론, 마사바 씨는 저의 담당인 만큼 편하게 집사복으로 입으셔도 괜찮아요. "

"시라기 트레이너 님도 메이드복을 입으시기로 했답니다. " 라 말하며 미즈호는 계속해서 머랭을 치고 있다. 아, 정말이지 너무나도 편안한 모습이다...

메이사는 참외배꼽이라네~
말랑 꿀통 뱃살을 가졌으면서~
아니라고 주장한다네~

>>0 >>8

"이야~ 제정신이 아니구만."

문지기의 헛소리를 시원하게 제낀 후 들어가보면, 나름 잘 꾸며놓은 메이드 카페가 차려져 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카페에 냄새 3관 아저씨의 습격이라니 정말 끔찍하기도 하지. 나라는 재앙을 잘 받아보려무나. 생각하며 아무 곳에나 털썩 앉고는...

"아쌈 밀크티 설탕 없이 진하게 차 먼저 우유 나중에. 그리고 오므라이스 포장 두개랑 당근 케이크 포장 하나. 맛있게 드세요 스마일 덤으로 주문하겠다."

그리고 등받이에 몸을 한껏 기대 앉고선 개까다로운 주문 넣고 포장곽까지 필요한 주문을 세 개나 넣었다.

"아, 일회용 수저 당연히 2개씩 동봉해주라. 그리고 냉수 있으면 나 한 잔만."

어어 알바야 나 에쎄 한 갑만 줘봐라 아아니 그게아니고그옆에초록색아~니그거아니고하이씨이거치워봐내가들어가서갖고올게아니그거아니라고초록색대나무있는일미리짜리!!

하 진짜 뒷목을 잡는 인앤콜 반응 뿐이네

히다이다이야 이 주문은 진짜 맞짱신청 아니더냐????

>>0 >>49

털짐승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애초에 털짐승 길러본 적도 없고.
하지만 만질 기회가 있다면 우마무스메의 귀마냥 손을 꼼지락거리며 만지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심리.당연한 본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제노사이드커터의 뱃살을 마구 탐하려는 찰나...

야나기하라랑 눈이 마주친다.

"...니가 왜 여기 있는데?"

뭐임? 고양이 찾으러 왔더니 웬 시커먼 아저씨가...

아무튼, 제노사이드 커터는 50%의 확률로 내 담배냄새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손등을 할퀴고 도망갔다. 아 안돼, 아직 겨드랑이를 귀 뒤를 긁어주지 못했는데!

.dice 1 100. = 28
50 이하시 손등을 할큅니다.
그 외 : 그냥 냄새 구려서 도망감

Wwwwwwwwwwwwwwwwwwwwwwwwwww

>>0
>>95
"다이고 메이드복 입어?! 미니스커트려나. 속바지는 입겠지??"

다이고의 메이드복 차림이라는 거대한 개념에 일순 정신이 아득해지며 밥맛이 날아갈 뻔 했지만, 마사바는 꾹 참고 수플레 오믈렛을 먹는다. 폭신폭신 맛있어~

"그러게 뭐 입지? 메이드복? 집사복? 애들한테 문자 해 볼까."

메이사와 사미다레와 유키무라와 나니와와 레이니와 원더와 스트라토와 도로마미레에게 문자를 보내 본다.

[얘들아 나 츠나패스에 뭐 입지?]
[1. 메이드복 2. 집사복]

"그치만 눈매라던가 비슷한거 같은데."

아. 이 반응을 보아하니 맞네 맞아. 누나가 아니라 그 여자라고 말하는 것도.
나는 외동이라 잘 모르겠지만? 형제자매남매가 있는 친구들에게 '야 너 오빠(형/언니/누나/동생)랑 닮았다.'라고 하면 비슷하게 '아 미친! 소름끼쳐!!!' '내가 그거랑 닮았다고?' '어이 그 발언 당장 취소해라 애송이...'하는 반응이 돌아오곤 했으니까.
형제자매남매의 사이에선 패시브로 깔려있는 반응이기라도 한 걸까. 아주 판에 박은 듯한 반응을 보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다는 대답 반, 감상 반이 섞인 동작이었다.

"그렇구나. 히다이 유우나 씨.... 음~ 배달은 자주 가지만, 배달원하고 통성명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 이 근방이야 다들 아는 사이니까 배달가도 이름 불러주고 칭찬도 해주고 그렇지만."

그나저나 미용실인가아. 나중에 손님으로 한 번 가볼까? 사-미네 언니도 미용실을 하니 그쪽으로 항상 갔었지만, 이왕 이렇게 듣게 된 것도 인연인거 같고. 좋아. 나중에 한 번 가봐야겠다.

"아무튼... 더 안 먹어도 돼? 내일 아침으로 먹게 도시락이라도 싸줄까?"

인앤콜도 해야하는데 으음... 월루하면서 천천히...

[3. 바니 걸]

"내가 멀쩡한걸 추천할거라 생각한거냐 마사바 콩코드..."

>>0
>>112
"으음, 마사바 씨를 위해 집사복과 메이드복 모두 준비해 놓았어요. 마사바 씨는 집사복이 잘 어울리시니까, 집사복을 입으시는 것도 괜찮으시답니다? "

어느새 팬에 오믈렛을 올려 잘 굽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 사이 마사바는 언제 완성되었는지 모를 잘 익은 수플레 오믈렛을 먹고 있다. 이 또레나는 마사바가 먹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답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님은.....미니스커트는 당연히 아니고,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빅토리안 메이드복으로 입기로 했어요. "

아무리 니시카타 미즈호라도 눈 건강은 챙기기 때문에 시라기 다이고에게 미니스커트 메이드복을 입히는 미친짓은 하지 않는다. 아 저도 보는 눈이 있죠.

"특별히 모두 다 교토에서 맞춤복으로 주문해 가지고 왔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거랍니다. "

>>115 코이츠 진짜 광기인wwwwwwwwwwww

[4. 경찰복]

"말딸 경찰이다!하면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좋을거같은데~"

>>0 >>54

"아니아니, 난 무릎이 아파서 구경할 테니까."

다치지는 않는대도 요즘은 힘이 많이 실리는 것 자체가 무리무리인 상황이니까. 슬슬 목발 짚을까나~ 싶기도 하고 말이지. 조금 유감이지만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가... 그래도 산마캔의 1착인 지능형 언그레이의 비법을 털어가야겠다. 옆에서 보다보면 뭔가 얻어갈 게 있겠지.

메이쨔 아빠 밥 벌어갈게...! 하는 마음으로 일어나서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츠레연에서는 각력 순발력 지구력을 메인 스탯으로 보고 있는 거야? 메인 레이스에서도?"

어디까지나 연구회니까 따지는 건 아니다. 이쪽의 관점을 살짝 배워보고 싶을 뿐. 언그레이의 약간의 설명을 들으며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까 마장의 상태는 아직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수한 우마무스메의 스탯을 따지자면 스피드랑 스태미나 뿐만이 아니고, 판단력이나 위기대응능력도 필요하단 거지? 거기에 쓰이는 게 각력과 순발력의 개념 쯤 되는 건가..."

...답지 않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컨텐츠는 못 즐겼지만!

>>118
"아니아니 메이사, 마사바한테는 역시 간호복 아니겠냐."

절대 간호해주지 않을 것 같단 점이 할로윈의 사일런트힐 간호사 같아서 어울려.
옆에서 라인 치는 걸 바라보다 한 마디 끼얹었다.

>>120
"으음... 그것도 고민했는데..."
"그럼 하나 더 제안하지 뭐."

시원스럽게 승낙하고 다시 손을 움직인다. 주사기로 모두를 찌르고 다닐 것 같은 간호사가 나오겠네...

[5. 간호사복]

>>0 >>81

"......"

아니, 부정하기가 어렵단 말이지. 눈앞에 이렇게 거대한 웨딩드레스가 있다니, 심지어 걸어다니는데다 은근히 노안인 얼굴에 잘 어울려서 결혼 적령기 같단 점이...
...미안. 생각 뿐이지만 뭔가 정말 미안한 생각을 한 것 같은데.

아무튼 프리허그다.
하지만 저 팔근육 좀 보라고.

'여자는 프리허그하고 남자는 으깨라' 라던가.
'여기로 들어오는 자 모든 늑골을 버려라' 같은 격언이 뒤에 적혀 있을 것 같은데.

"........."

그래도 잠깐 고민을 잠시만.
아니아니아니 들어봐, 혼활을 그만둔 지금의 내가 웨딩드레스에게 껴안겨볼 경험을 가질 수 있느냐의 문제라고. 비록혼활에큰뜻이없던나라지만구구절절미주알고주알이하생략...

"...선생님도 프리허그 해주냐?"

늑골을 버리길 택하다.

히하다 추다이야.......

>>123 하지만 저는 눈앞에 거대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강미 넘치는 거대녀가 껴안아준다고까지 하면 바로 달려갈 것 같아요.

>>124 미스터 왜 그런걸 좋아하세요 콘

>>122
뭔가 되게 무례한 생각을 당한 것 같은데.
주로 노안이라던가... 노안이라던가... 노안이라던가...
여고생으로서의 소중한 것을 부정당한 것 같은 느낌인데.
좋아 죽일까.

"...제법 추하구나 히다이 유우가..."

참으로 못난 어른이로구나 히다이 유우가!!!
그 못난 선생을, 그럼에도 사랑하마!!!

"죽어라...!!!"

모욕에 대한 벌은 죽음으로 갚으라 이말이다...!!!

히다이 유우가, 죽다

situplay>1597004075>657

"제안한건 제쪽입니다만 서로 이해관계가 그만큼 맞아 떨어졌단 이야기겠죠."

반쯤은 거절을 들을 생각으로 했던 이야기였지만, 용케도 언니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계약에 가까운 연애는 시작된 것 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과제처럼 느껴지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았다.

"소거법으로 생각하셨습니까?"

정답은 분명 그안에 존재했지만, 한사람은 조금 뜬금없이 나온거같아서. 소거법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생각했다.
주변이 확실히 이어진쪽이 더많았기에, 가능성으로 생각해본게 아닐까. 퍼펙트 원더씨도 홋카이도랑 뭔가 밀접한 연관이 있는건가.
직접적으로 만나본적은 없었기에 잘 모르는 사실이었다.

"뭐 대놓고 힌트를 주자면 가깝게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답은 이미 대답하셨고요."

이정도로 말하면 못맞추는 쪽이 바보고.

답레 한참 걸려용....

ㄱㅊ아용 me도 지금 출근중....

흑흑 님 들아저너 무아 픈wwwwwwwwwwww

>>131 읔식상 지금은 ㄱㅊ으시오?????

wwwwwwwwwwwww죽을것같은wwwwwwwwww

>>133 코이츠 이번주 츠나페스 코인이 진짜 노다지인데 이거 전혀 벌수 있는 상태가 아닌wwwwwww
쉬시오 유식상....

>>113 메이사

"누나가 맨날 귀엽다고 앞머리 잘라주고 싶대서 분명 통성명쯤은 했을 줄 알았는데."

누나는 그래놓고 뭔가 짓궂은 구석이 있어서 갑자기 처피뱅을 만들어둘지도 모르는 일이라,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사실 요즘 앞머리도 잘라야 하는데 누나 얼굴 보긴 좀 그래서 고민이긴 하다. 그렇다고 모르는 곳을 가자니...

갑자기 이 앞머리를 싹둑 잘라서 내 눈앞을 훤하게 만들어버리면 어떡해?
누나는 이게 내 퀭한 얼굴을 전부 드러내지 않는 최선이라고 했는데 갑자기 멀끔한 사회인 머리가 되면 어떡하냐고.
나 그러면 빛 너무 받아서 죽어버릴걸!?

쉽지 않다.
홀로 서는 건 쉽지 않아...

"메이사 너도 홀로 설 땐 조심해... 단계적으로 독립해야지 나처럼 홧김에 독립하면 피를 면치 못한다."
"부모님 두 분 다 좋으신 것 같은데 최대한 붙어있는 것도 좋을지도..."

지금 내가 아무한테나 기대고 입만 벌려서 밥 받아먹고 싶은 기분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맞다. 뭔가 너는 이런 고생 하지 않고 무던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나야 뭐... 고생을 워낙 사서 하는 체질이라.

뭔가 처지는 기분이라 턱을 괴곤 메이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심각하게 혹하는 제안이긴 한데, 아니야. 담당네 냉장고 털어먹는 게 뭔 어른이 할 짓이냐. 이것도 다 엄살이지 조금 버티면 다 정상화 될 테니까 괜찮아."

뭔가 이런 애한테 걱정을 끼치는 건 역시 기분이 좀 그래. 기특하긴 하지만 미안하달까. 이마를 문질러주며 괜찮을 일이라고 안심시켰다.
프리지아가 연장됐다고 꽤 이런저런 부담이 풀어진 건 맞지만, 나잇값도 해야 하는걸.

나는 자리를 적당히 정리하고선 일어났다. 결제를 도와주시는 메이사 아버님의 전기톱같은 눈총을 견디곤, 문턱을 나서기 전에 메이사에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덕분에 잘 먹었어 메이사. 또 올게."

"학교서 보자."

(*막레입니다 😌 수고하셨어요 😊 이전에 풀던 썰이 메이사가 몰래 도와주던 방향이었던 거 같아서 히다이가 갑자기 어른의 염치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유식주 앵하입니다 👋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www그래도 미즈호=공 오랜만에 뵈어서 메챠쿠챠 기쁜ww 그동안 코랑 목에서 우마 케=첩이 잔뜩잔뜩 나와서 골골거리느라 오지 못한...
이제 내일즘 병원갈수 있으니간 꼭 가는...www

마자마자 그리고 히다이다이쟌.. 마마.. 말씀도 없이 사라지구 답레 못드려서 정말정말 죄송한......... 염치없지만 꼭 나중에 다시 돌렸으면 하는..... 우웃....

wwwwwwwwwwwwww히다이다이쟌 굿모닝인wwwwwwwwwwww 히다이쟌은 몸 좀 괜찮으신??www

>>137 계절도 바뀌었으니 정 잇기 어려우시면 끊고 새롭게 시작해도 된답니다 😊 즐기자고 하는 일이니 편하게 생각해주세요...
월요일에 꼭 병원 가시고 좋은 약 드시고 푹 쉬시기... 🥺

>>138 감기 기운이 늘 있다 말다 하는데 잠과 약으로 케어하고 있답니다 👍 문제 없어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 유식주도 꼭 쾌차하길...

wwwwww너무 아리가또한....... 우웃.......... 계절이 바뀌었으니 새로 시작하는게 좋 을것같 은...... 너무너무 죄송한.... wwww히다이쨘도 와따시처럼 아프지 말고 꼭 나으시길 바라는wwwwwww

>>141 병원 가기 쉽지 않은 고충은 새벽반으로서 정말 공감하고 있으니까요... 😌 그러면 푹 쉬고 개운해지셨을 때 다시 느긋한 마음으로 해봐요
그때까지는 부담 없이 푹 주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 워낙 독감이 한창이라 걱정이에요

유식=상도 그렇지만 새벽반 모두들 몸관리 잘하시는데스...
급격하게 추워진 탓에 조금만 방심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져버리는데치... 조심하시는데스...

유하

>>142 wwwwwww히다이쨘... 너무아리가또한..... 마구 나데나데해드리는...ww 히다이쟌도 간바레인....

>>143 www원비 익덕공 원더풀 모닝인wwwwwwww 원더쨩도 꼭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 언럭키 츠나지의 바람은 메챠쿠챠 차가운... 진짜 칼바람인.........(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

wwwwww그러면 와따시는 슬슬 쉬러 가보는wwwww 오늘 밤에 올수 있으면 오는wwwwwwww

wwwwwwwwww마사바쨘도 오랜만에 뵈어서 메챠쿠챠 기쁜wwwwwwwww 마사바쨘도 아프지 마시는...(잡 아먹 어요)

기침이 안 떨어져서 죽을것 같애 wwwwwww
살려주샘

막레 잘 받았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히다이주😉
메이사 파파는 그걸 또 돈을 받냐고 메이사 마마한테 등짝 맞았을지도..(???)

헉 유식쟌 너무 오랜만인... 병원 꼭 다녀오시고 몸조심하시라는... 아프면 너무 슬픈...

유식주 푹 쉬세요~ 앵밤임다~

우우 마사바주...😿
다들 아프지마새오.. 빨리 낫자...

유식주 앵바입니다 👋
저도 슬슬 앵바해야겠어요
다시 올 때엔 인앤콜을 갖고오겠군요...😌
다들 앵바입니다 👋

히다이주 앵바앵밤임니다~ 푹 쉬세요~

읔식상 히다이상 모두 굿나잇 이오
그아악 이제 출근햇다..... 오자마자 갈린다...

>>0
소리소문없이(라고해도 이미 소문에 밝은 우마무스메들은 다 알고 있었다) 정식 팀이 되어 부실이 생긴 팀 프리지아.
그런 프리지아의 부실도 츠나페스를 맞이해 무언가를 준비해둔 상태였으니...

『Planetarium』 이라고 적힌, 밤하늘을 담은 듯한 포스터가 붙은 부실 문을 열면 어둑한 부실이 나타난다.
안내를 따라, 발 밑의 야광 표지를 따라 지정된 자리에 도착하면 그곳에는 살짝 딱딱한 매트와 폭신한 이불, 혼자 쓰기엔 조금 큰 베개-사실 바디필로우다-가 준비되어 있다.
자리에 누워 위를 올려다보면 그곳에는 츠나지의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별이 한가득 빛나고 있다.
때때로 한 줄기의 유성이 흘러가기도 하는 밤하늘을 보고있노라면, 변덕스러운 나레이터가 빈백에 누워 아기 사자 인형을 끌어안은 채로 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따듯한 이불과 뜨끈한 히터바람에 감싸인채로 하늘을 수놓은 별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깜빡 잠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걱정마시라. 코를 골거나 칼같이 이용시간 1시간이 넘는다면 아기 사자 인형이 당신의 잠을 물리적으로 깨울테니까.
덧붙여서 어두운 틈을 타서 심하게 꽁냥대는 커플에게도 사자 어택이 들어갈 예정이니 처신 잘 하도록.

참고로 이용료는 1시간 300엔입니다⭐

>>116
>>0
"바니걸이랑, 경찰복이랑, 간호사복 입으라는데?"

친구들의 답장을 그대로 읽어본다. 어느세 그릇은 싹 비워있다.

"오, 그건 다행이네!"

하지만 시라기 다이고가 미니스커트메이드를 입었다면 아메쨩이 우리 부스에서 나가지 못할텐데... 아쉬울지도 몰라.

"아메쨩이랑 모모짱은 뭐 입어?"

갸아악

>>0
>>153
플라네타리움에 돈도 안 내고 찾아 들어간 마사바 콩코드. 어둡고, 소리도 소곤소곤한 곳이라 낮잠 자기 딱 좋은 장소. 아기사자인형과 바디필로우 하나를 훔쳐서 구석에 자리를 잡고는 새근새근 잠에 들기 시작했다. 메이사는 열심히 돈 벌어. 마사바는 잘게.

히에엥
아기 사자 인형은 메이사꺼야
훔쳐가지마새오....

답레 국제우편 처리하고 드리리다
기다리시오 마사바=상

>>0
>>49

제노 쨩! 제노 쨩! 제노 쨩!
고양이 체험 부스라니 이거 못 참지!! 거기에 학교의 아이돌 제노 쨩 만짐회라니!!!
당장 부스를 향해 달려갔다. 아-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랑은 지금 좀? 어색한 기류가 흐르지만? 고양이는 못 참는다고ㅋㅋㅋㅋ

"제노 쨩~ 한 번만 배방구 하게 해줘~"

그래서 부스 주최자와의 접촉은 최소로, 제노 쨩과의 접촉은 최대로 하려고 했다.
습하습하 해야지~ 정수리랑 미간이랑 귀 뒤랑 배랑 마구 쓰다듬어야지~ 궁디도 두들겨줘야지~
마구마구 쓰담쓰담 습하습하 하다보니 점점 제노 쨩의 귀가 뒤로 젖혀진다. 앗, 이건... 위험해. 슬슬 빠질 타이밍이다. 하지만 이 배 부근의 털이 너무 부드러워서 빠질 수가 없어...!!

.dice 0 100. = 79
60 이상일 경우 냥펀치로 후드려맞음

Wwwwwwwwwwwwwwwwwwwwwww

"에웁"

엄청나게 맞았다. 그것도 단발이 아니라 연발로(????)
하지만 이것도 좋네.. 후후... 흐흐흐.... 수상한 웃음을 지으면서 제노 쨩 만짐회 부스를 뒤로 했다.
아아... 좋은 시간이었다....

피해자가 속출하고잇서

>>0
>>81

"원더...?"

웨딩드레스를 입은 원더가 프리허그 팻말을 들고 있다.
....웨딩드레스와 프리허그라니 뭔가 조합이 이상하지 않나...?
그보다 어째서 웨딩드레스... 설마 미스 츠나센을 노리고 있는 건가. 무시무시하다.

"...허그 대신 사진 찍어도 돼?"

아니 그, 허그는 뭔가 여기저기 부러지거나 찌그러질거 같아서.
나 산마캔 끝난 직후라 요양이 필요한 몸이니까 무리하면 안 될거 같고.

제노쨩 쉽지 않은 고양이군....
하지만 그게 고양이지(?)

으 아 사무실 너무 추운

웅먕...

우먀먀
나니와주 나하나하~

나하

>>112 [집사복이 낫지 않을라나]
[메이드복은 거추장스러우니 마사바 싫어할거 같고]

>>0
>>54

"므두셀라 부실에서 하는 연구회랑은 별개지 이거...?"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닥터 스모모의 날씨 예고 정도만 알고있지 사실상 비밀집단(...)에 가깝지 않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내가 아는 정보가 별로 없다. 아니 뭐, 관심이 크게 없어서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츠나페스에서 뭔가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는데...

"나니와가 여기 소속이었어? 몰랐네~"
"운명이라. 연구라고 할까- 그 말대로 노스트라다무스메 쪽에서 할 법한 주제네."

하지만 구미가 당기는 건 사실이다. 아니 그렇잖아? 분석이네 연구네 하는 복잡한 것보다 운명이란 단어에 좀 더 끌림을 느껴버린다고?

"좋아~ 대신 너네도 플라네타리움에 한 번 놀러오라고. 특별히 공짜로 해줄게~"

그래서 흔쾌히-라고 하기엔 뭔가 조건이 달리긴 했지만. 아무튼 승낙했다. 재밌을거 같고 괜찮지 않나~?

흠흠... 메이사상 츠나페스 일상하실래여?

오 인앤콜에서 이어지는건가~
오늘은 꽤 여유있는 날이라 오케이임니다! 중간에 잠시 사라지는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여....

>>157 메이사거는 마사바거야..... 🥺🥺🥺

>>158 옷케임다

>>173 😿우애앵 유우가가 사준건데에에 하고 우는 메이쨔...(????)

>>174
진짜
소꿉친구여도 의미 없는거구나?!
이제 막 부임온 아저씨한테 홀라당 넘어가서!!

(옆집인지 밑집인지 모르겠는데 공사소리가 참 아름답군요(퀭))

압바가 사준 인형을 친구가 뺏어가는거잖아!(???)

>>176 나냐...
우시무시랑 뛴 산마캔 어땠어?

>>177 😭😭😭😭😭😭😭😭😭 몰라 싫어 예전 메이사 돌려줘

말은 이렇게 해도 아마
메이쨔도 마사바 입장이 된다면 똑같이 할 것 같기도...

>>176 앗...아...
저어도 아침에 옆 라인 공사소리에 시달리다 출근했는데
출근하니까 옆 건물 공사소리로 죽어나가고 있음다... 흐흐... 소음...시러....

>>178 허접❤️ 벌써 쓸쓸해진거야? 외로움도 못 이겨내는 허접❤️ 어쩔 수 없으니까 메이사가 쭉 친구로 있어줄게~❤️

>>0
>>154
"마사바 씨. 이상한 답변은 무시하셔도 괜찮답니다. 집사복이나 메이드복이 아닌 답변이 온 것은 흘려듣도록 하세요. "

무엇보다 바니걸은 12세 이용가에서 입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갈!!!!!!!!!!

"물론 마사바 씨께서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라도 수선해 놓을 수 있답니다. "

시라기 다이고의 안구건강을 위해서라도 이 선택지만은 제발 삼가해주길 바란다......

"레이니 씨와 유키무라 씨라면 당연히 메이드복이지요! "

어느새 다 만든 수플레 오믈렛을 마사바 앞으로 가지고 와 포크 등을 세팅하고 있다. 히히 즐거운 아침식사 시간이다.

>>180 사랑해 말랑뱃살참외배꼽.....❤️

>>178 우시무시가... 유키무라쨩인가요

사실 패널티 없었다면 1착은 유키무라였겠지만 패널티와 다갓억까가 뼈아팠네요...

>>180 😾 "으그극..... 참외배꼽 아니야! 체중도 정상이야!!"

패널티 15% 엄청 크니까.....

카라스미 쌀 하려면 힘들겠군..(?)

카라스미 즐 겁 다 !!!!!!

우리가 가면 30퍼니까... 응, 이대로 가면

라이더(?)

아~아
악당트레잇 달아보고 싶었는데

프러시안은 최강이고 마사바는 최강이다.
반드시 3관을 쟁취할것

하지만 마구로 1착은 메이사가 가져가겠어

>>190 최강최속 읔식이가 간다!!!!!!!!

마구로 두려워

>>0 츠나페스 일상
>>170 메이사 프로키온

"므두셀라랑... 일다는 협업하는 일이 없지는 않지마는, 어떤 팀 소속은 아이이께 말이제."

닥터 스모모양이 날씨예고를 전 우마무스메가 들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츠나지 전부에게 확실한 정보를 공유해서 우마무스메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 그 이유의 지분을 꽤 차지하기에, 어느 팀을 밀어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언그레이 데이즈가 생각하는 것이지만서도.

"내도...그, 여름 즈음에 정식으로 입부혔고 말이제. 레이스에는 전부터 관심이 있어가꼬 이 연구회랑은 만날 일이 꽤 많았걸랑. 경기장이나, 트레이닝 코스라든가."

"처음에는 꽤나 놀랐지만 말이네. 트레이닝을 하는데 생각하던것과 조언이 맞아떨어졌으니 말일세."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모를만도 하지. 풍기위원 일로 바쁘기도 했고, 연구회 소속인 것을 그렇게 크게 떠들고 다니지는 않았으니까. 그저 자신의 연구를 공유하고 자료를 같이 탐구하는 친구들이라는 느낌이 강하지.

그리고...

"의외로, 이게 참 신기하드라. 정신력이라는 것도 있고, 우마소울이라는 것도 있고... 중앙에서 말하는 이론을 보며는, 아오하루 혼이라는 것도 있고 말이제."

"그리고 그것을 근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더군. 우리는 정신력이라 부르기로 했네만."

사실 분석을 하기에는 꽤 어려운 주제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영향을 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자, 그라므는... 여 안전장치 끼고..."

그렇게 주는 것은, vr장치와 비슷한 것이였다. 조금 중고품처럼 보이지만, 안전장치에 있어서는 꽤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다.

"기양, 달리고 싶은대로 달리므는 이 기계가 다 측정해줄끼라."

"안전에 대해서는, 여기 언그레이 군이 몇십번이나 확인을 하였으니 안심하게나."

사실 나니와주가 분석하기로 마구로 1착이 가장 가능성있는 쪽은 마사바라고 생각해요

유키무라도 강한 편이지만 야루키나이트가 꽤 아플꺼고... 마사바 막으려 카라스미를 간다는 전제하에지만

>>0

"아- 근성이라던가 뭐 그런 거 말이지. 하긴 우리 트레이닝에도 근성 트레이닝 있고."

종반 근성 경쟁이라던가 말이지 은근히 듣기도 했고? 하지만 스태미나랑 스피드에 밀려서 자주 하진 않는 느낌이다... 뭐 아무튼. 다양한 이론 중 하나라는 거구나.

"와, VR 게임 같은 건가?"

안전장치?라고 하기엔 VR? VR 게임인가?? 약간 낡은 듯한 느낌이 나지만 위험해 보이진 않네.
안전장치를 건네받아 착용하고, 달리고 싶은대로 달리면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달리면 된다 이거지?

"좋아. 그럼 간다—!"

그리고 힘차게 달리기 시작하면서 잠시 든 생각 하나. 어라, 산마캔 직후라 제대로 된 데이터 안 나오면 어쩌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할 일은 아니니까! 일단 달리자. 달리는 건 재밌으니까~

하지만 우리... 마구로기념의 날씨가 비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돼

아니 비가 아니라 눈이었나
아무튼 다습 아니면 불량마장이 뜰거라고... 가자미가 있는 메이사는 좋아하겠지만(???)

>>0
>>181
"하? 이상한 답변이라니. 우마무스메가 낸 답변에 히토미미가 판단을 얹으려 들다니 가소롭도다."

최근 2관 하고 3관의 가능성을 높게 보이며 잔뜩 콧대가 높아졌지만 주변 우마무스메들이 죄다 히토미미와 관련되어 고통받았기 때문에 히토미미에게 날카로워진 마사바.

"겍. 그건 싫어."

하지만 아메짱한테 물어는 봐야겠다.
[아메쨩, 밋쭁이 다이고 스커트 미니스코트로 수선해줄수 있다는데 어느쪽이 좋아?]

"어떤 스타일?"

다시 나온 오믈렛도 빠르게 먹어치웠다. 그야... 수플레는 공기가 반인 음식이니까!

사실
캡틴
마구로 기념 우마무스메 MMD 만들고 있는게 아닐까?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하느라 이렇게 머리가 아프고 한게 아닐까??

아
가소롭다고 하는 마사바가 귀엽다
마사바상 미즈호가 귀엽다고 꼭 껴안으려 하면 무나요?

>>200 네

>>201 앗싸 물려야지

마사바의 크와앙은 축복세례 이다.
(마사바주: 진짜 Mㅣ즈호 아님?;;;

[ 제 메이드복은 이상하게 만들어도 괜찮지만 다이고 옷은 안 돼요 ]
[ ( ˃̣̣̣̣̣̣o˂̣̣̣̣̣̣ ) ]

>>0 츠나페스 일상
>>195 메이사 프로키온

"그렇지. 트레이닝도 크게 5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그것이 스피드, 스태미나, 파워, 근성, 지능... 우리는 순발력, 지구력, 각력, 정신력, 지력이라 부르는 것이라네."

"덧붙여 말하자며는... 원래 쓰는 이름은 순수하게 스테이터스를 나타낸다면 우리가 만든 이름은 그 트레이닝이 크게 영향을 주는 분야를 지표로 쓰는 거여."

"... 조금, 어려웠으련지 모르겠군 그래."

연구회가 조금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평을 받는 것은, 아마도 이렇게 자신의 흥미가 돋는 주제가 온다면 그것에 푹 빠져 서로 이야기하기 바쁘다는 것이 이유가 아닐까.

"시뮬레이션, 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지. 게임이라 보아도 되기는 하네만 일단은 현실적인 지표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니 말일세."

"그리고 게임이며는 굳이 딴 사람에게 이런 부탁 안하고 우리끼리 기양 스테이터스를 맘대로 설정해삐도 되이께. 올 999라든가 그런 그, 인터넷 소설?서 나오는거 안 있나. 그... 열라 쎈거."

"먼치킨을 말하는 것인가? 그런 것은 연구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말일세. 현실적으로 그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그러면서도, 측정이 되는듯 기계는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면서 당신의 시야에 헤드셋이 표시하는 것은 잔디 레이스 경기장, 그리고 어느정도 달렸다 싶을때 나오는 표시.

[잔디 레이스 측정 완료. 더트 레이스 측정으로 변경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시고, 준비가 되었을때 시작이라고 말하신후 다시 달려주시길 바랍니다.]

"저 기계는 진짜 대단하기는 혀..."

"고맙네. 꽤 오래 걸린 결과물이라네."

너 무 추 워

>>198
"하지만 마사바 씨, 당신이 바니걸이라는 망측한 복장을 입으셔서 스스로의 품위를 떨어트리시는 걸 저는 담당 트레이너로써 가만히 볼 수가 없답니다. 무엇보다... "

"당신은 집사복을 입으신 게 가장 귀여워요. " 라 말하며 다시 나온 오믈렛을 얌얌 먹어치우고 있는 마사바를 뒤에서 꼬옥 껴안으려 하였다.

"무례를 용서하시길, 마사바 씨. 당신의 귀여움이 말로 표현이 안 되어 어쩔 수가 없었답니다. "

아이고 우리 귀여운 마사바 씨. 이제 남은 건 정말로 카라스미 뿐이구나. 카라스미....그래 카라스미....

"음, 시라기 트레이너님과 똑같이 무릎을 덮고도 남는 길이의 빅토리안 스타일 메이드복인데, 마사바 씨께서 원하신다면 수선하도록 할까요? "

기장이야 얼마든지 자신이 수선할 수 있으니까, 시간만 된다면 언제든지 바꿔놓을 수 있다.

레이니주를 나데나데해요....
근데 진짜 오늘 너무 추운것... 다들 몸조심하십시다...

모두를 나데나데하는데스... 맨몸으로 나서기엔 너무나도 추운데치...
일상도 구하는데스...

>>0

"에...에우... 그렇구나..."

갑작스럽게 터져나오는 오타쿠 토크! 그런 걸 들으면서도 착실하게 달리고 있었다. 오- 잔디 마장이라니, 지방 레이스는 거의 더트니까 뭔가 신기한 기분이네.

"잔디 레이스 끝이래. 조금 쉬어야겠다... 그래? 시뮬레이션 게임인가."
"아- 그런 거 있지. 그치만 연구목적이면 그렇게 못하잖아? 뭐 중앙의 전설로 남은 우마무스메라면 가능했을지도..."

왜 그, 수상하게 초록색 옷을 입고 수상하게 잘 달리는 네이버 누님 같은...
아... 그 사람은 우마무스메가 아닌가? 모자를 벗기면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이지. 슈뢰딩거의 우마미미랄까. 전부 농담이지만.

벗었다 쓰기 귀찮으니까 그대로 쓴 채로 잠시 담소를 나누면서 쉰다. 대화는 하고 있지만 눈 앞에 비치는 것은 두 사람이 아닌 너른 경기장 뿐이라 애매한 위화감이 조금 들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적당히 쉬다가 다시 자세를 잡았다.

"좋아, 그럼 더트 레이스 시작이다!"

그리고는? 다시 즐겁게 달리기 시작한다. 아하하~ 이거 재밌네~ 마음껏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꽤 마음에 들어.

맨몸으로 나서면 죽으니까 다들 따듯하게 입자!!!(?)
원더와의 일상... 우우.. 욕심나지만 멀티를 하기엔 좀... 아니 그냥 할까... 으음....

고민하지말고 "ㄱ"

사실 일단 질러본것인데치
지금은 밖이라 좀 느려서리...

>>214 그렇군....
그렇다면 느긋하게 돌리시죠
오늘의 나는 최강까진 아니지만 그럭저럭 여유니까!

>>215 그런가... 이 나에게 다가오는가... 다이스를 굴리시게 이소노!!!!

.dice 0 100. = 13
.dice 1 2. = 1
1.높 2.낮

.dice 1 100. = 67

아니 그냥 선레를 달라고 말햌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www

햣하! 이몸이 선레군!!
원하는 장소와 상황을 말하시지!!! 어차피 츠나페스겠지만!(??)

>>0 츠나페스 일상
>>211 메이사 프로키온

"뭐어... 이거도 사실 고등학생이 알기에는 꽤 어려운 정보긴 하지만 말이제. 트레이너 자격증 딸때는 필수지마는... 그걸 일일히 계산하는 쪽은... 뭐, 츠나센 연구회 안에서도 일부분이이께."

"자네가 이상한 걸세."

"네네, 그런걸로 하이시다."

장난인듯 픽, 웃으면서 이야기를 계속하는 그녀들.

"...그래도... 이정도면 꽤 대단하구마는, 메이사. 그리고 이게 아직 잔디만이라카이..."

"대체 이 자를 어떻게 이긴겐가 자네는?"

"그러게. 진짜 그러게."

중앙의 전설이라는 우마무스메들의 지표는 사실 우리가 직접 볼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최근 우마무스메가 아니면 그 당시의 카메라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지표로 삼기에 어렵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사실 중앙에서 전설이라는 것은 이미 재능이 최고점이라는 것인데, 그것을 우리가 따라하려면 황새를 뱁새가 좆는 격이 되니까 말이지.

더트레이스 시작이라는 말을 하면, 잔디처럼 보이던 바닥이 더트로 바뀌고, 도중에 비가 내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바닥을 차며 달릴때의 느낌도 안카자카 경기장과 비슷할 것이다.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아, 수분이 느껴지더라도 계속 달리게나. 안전하다네."

"진짜... 이걸 만든 너희들도 대단하긴 해. 나는 끝날때 즈음 들어와서 안전점검만 했으니까."

>>208 >>0 추가임
이제보니 이걸 빼먹엇네

>>219 이뇨쏙... 아주 잘 아시는군... 츠나페스 안에서!!! 편하게!!! 주시오!!!

>>0
>>208
"놓아라 히토미미야!"

마사바는 뒤에서 자신을 껴안아드는 미즈호의 팔을 살짝 물며 질색한다. 이 우마무스메, 히토미미와 거리두기 중인 것이다.

"음 그러면 아메쨩은 미니스커트로 해볼까?"

본인이 직접 자신의 복장은 아무래도 좋다고 했으니... 불만은 하지 않겠지 쿡쿡

>>0

츠나페스. 팬 감사제를 겸한 문화제. 팀과 반 별로 부스를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츠나센의 축제다.
그만큼 다양한 부스들이 많았다. 너무 다양해서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다. 이혼소송 체험이라던가(대체 왜? 하지만 흥미롭다) 모자 파괴 공연이라던가(이건 진짜 대체 뭐지) 기타 등등.
그렇게 다들 한참 부스며 공연이며 하고 있느라 바쁜 와중에, 프리지아의 부스 역시 절찬리 운영중이었어야 하는데....

"으~ 어째서어~"

부실 문 앞에 급조한 듯한, 찢은 공책 낱장에 적힌 [점검중!!!]이라는 글씨.
그리고 그 안에서 낑낑거리며 암막 커튼을 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나!
부스 세팅을 해둔다고 의자나 테이블은 치워둔지 오래. 그런데 갑자기 암막 커튼 한 장이 떨어져서 별이 아니라 해만 실컷 보게 되어버린 이 긴급사태. 유우가는 둘러보고 오겠다고 하고 나가서 자리에 없고, 일단 혼자서 해봐야지 했는데...

"소, 손이 안 닿아... 젠장...!"

141의 키로는 저 위쪽 커튼 고리에 커튼을 다는 일이 너무 버거웠다. 뭐라도 밟고 올라가면 나을거 같은데... ...바닥에 세팅한 매트들을 겹쳐봤자 턱도 없고, 빈백을 밟고 올라서봤자 그냥 푹푹 꺼지기만 할 뿐이다.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은,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 적당한 일꾼(?)을 잡아오는 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부실 문을 열었더니.... 바로 앞에 엄청나게 거대한 사람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아, 원더구나. 아까 봤었지 참.

"오, 오우... 원더... 마침 잘 됐다, 나 좀 도와줘..."

마사바🦈피플 히토미미🧑‍🏫들과 거리두고↔️ 싶다

>>0

"에~ 날 두 번이나 이긴 녀석이 그런 소리를 한다고~?"

실질적으로 사바캔 때 기적적으로 이긴 걸 제외하면, 삼관 중에서 두 개는 나니와가 가볍게 이겨버렸지. 그런 녀석이 그런 소리를 한다니! 거기선 당당하게 '그건 니가 단디 못한기다❤️'라던가 '너거 속도가 조금 부족했데이❤️' 같은 말을 하라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계속 달린다. 오, 오오. 이거 굉장한데. 바닥 느낌도 어쩐지 안카자카 경기장하고 비슷한 느낌인데? 뭐야 이거. 뭐야 이 하이테크???

"우와, 이거 뭐야? 이게 뭐야. 굉장하잖아!"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든 거야??? 원리가 대체 뭐야?? —아, 이건 그냥 감탄사니까 제작 과정은 설명 안 해줘도 돼. 고마워~"

또 다시 오타쿠 토크가 시작될까봐 미리 못박아둔다. 뭐 설명해도 상관은 없지만 아마 내가 분명 못 알아들을걸...?

하여튼 그렇게 달리다보면 더트 레이스 측정도 끝났다는 표시가 뜬다. 음~ 그럼 이거 벗어도 되나?
훌쩍 벗어서 손에 든 이 장치를 나니와 쪽으로 내민다. 아마 표정은 흥미진진, 즐겁다!로 도배되어 있을걸?

"하아- 잘 달렸다. 이거 엄청 신기하네. 재밌기도 하고."

>>0
>>223
"네에, 네에. 원하시는 대로. "

놓으라고 질색하는 것도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안은 것을 풀더니, 미즈호는 이제 "디저트는 당근 케이크로 괜찮으시지요? " 하고 물어오려 하였다. 오믈렛을 두 접시나 먹었으니 슬슬 디저트 배를 채우게 할 때가 되었다.

"후후, 모쪼록 부디 마사바 씨의 뜻대로 하시길. 레이니 씨만 수선하기를 바라시나요? 다른 분들은 수선할게 없을까요? "

디저트 트레이들을 슬쩍 바라보려 하며 미즈호가 믈었다. 음, 음료수는 포도 주스를 주면 괜찮을 거 같은데....

>>0

츠나페스, 다른 말로 팬 감사제. 레이스에서 충분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녀석들인만큼 다소 기괴한 모습의 공연이나 부스 역시 충분히 많다.
예를 들어 이혼소송체험이라... ...근처를 지나갔을 뿐인데 입고있는 옷때문에 뭔가 동정받는 기분이 들었지.
그리고 지금, 마지막으로 방문한 것이 프리지아의 부스다. 듣자하니 무슨 별같은걸 보는 걸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점검중인가..."

뭐 그렇다고 안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뭐 돌아갈까. 발걸음을 옮기려던 참에 문이 열렸다.
...140언더... 아 메이사 프로키온인가.

"흐음? 무슨 일이지 140을 넘지 못한자여?"

슬쩍 보인 안쪽에서는 커튼이 떨어진 것인지 안쪽으로 햇빛이 그대로 들어오고 있었다.
아, 그건가.

"남에게 부탁할때는 그에 합당한 태도라는 것이 있지. 안그러냐?"

>>0 츠나페스 일상
>>226 메이사 프로키온

"그래도 말이제, 내도 거서 무리해가꼬 이긴기고 말이제... 전력을 다해가꼬 달린기고, 거서 운이 또 승패를 갈랐던 거 뿐이데이..."

진짜, 언그레이 데이즈로써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운 좋게 자신이 생각하던 대로 흘러간 두 승부였을 뿐, 사바캔처럼 예상외의 상황이 계속 나온 것에서는 메이사에게 순수하게 힘으로 말려들어갔으니까. 비가 와서, 같은 변명은 할 수가 없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너, 대단하다고. 메이사 프로키온. 내가 강적이라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니까.

"2년 전부터 만들어온 것들이였으니 말일세. 굉장하다 말해주니 내가 다 뿌듯하군."

"뿌듯해 해도 된다고 생각해? 이런 정도인데 거기다 부상 위험도 없다는건."

사실 설명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닥터 스모모양이 보이긴 하지만, 설명한다 한들 대학원 교수정도가 아닌 이상 정확한 원리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스모모도 정말 대단한 것이 아직 한번도 날씨 예보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창해보여도 비가 온다는 예보는 맞아떨어지고 말이지.

[측정이 완료되었습니다.]

[메이사 프로키온- 105/190 워프/제6감/비◎]

"호오호오... 자네와 단 1차이로군. 정말 비등비등한 승부였군 그래."

"그이 말여. 그이. 아, 인자 벗어도 되어야. 아이므는... 여 있는 걸로 또 직접 병주로 달려도 되고 말이제."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한번에 한명만이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 이런 것을 더 만들 돈이 있다면 스모모는 당연히 만들어서 전부에게 제공했겠지.

벗는다면, 메이사의 몸에 수분은 자신의 땀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몸이 비에 젖는 것이 시뮬레이션 도중에 느껴지기는 했을 것이다.

"글고... 뭐, 아까 니가 말했던 대로 컨트롤러 이용해서 자신이나 여 있는 데이터를 조종해보는것도 가능허고 말이제."

"아, 내가 자네의 데이터를 운용해보아도 되겠는가?"

"니껀디 마음대로 혀."

>>228 " "

>>0

"야!!! 나 141이라고! 언더가 아니야!!!!"

도움을 요청하려는 자세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발끈해서 외쳐버린다! 나! 140 넘었다고!!! 1센치지만! 그 1센치가 얼마나 중요한 줄 알아?!
아, 아니. 이러다가 놓치면 우리 오늘 장사(?) 망해! 다급하게 웨딩드레스 자락을 붙잡으려고 하며 마저 말을 이어간다.

"아 아니 아무튼 그, 그래 140 언저리라고 치자 어쨌든. 어쨌든 좀 도와줘..."
"그으... 도와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줄게!"

제, 제발요. 아무리해도 손이 안 닿아요... 마침 키가 가장 큰 원더가 왔으니까, 도와주면 정말 좋을텐데. 보답으로 오늘은 돈 안 받을테니까...

"폭신한 이불을 덮고 따듯한 히터를 쐬면서 별 보고 싶지 않아? 응?"

>>0

"아니 바로 또 달리기엔 조금... 나도 산마캔에서 전력을 다했던거니까. 아무래도 당분간은 요양이야~"

장난스럽게 말하긴 했지만 솔직히 지금도 좀 힘들다. 실제 레이스가 아니긴 해도 그만큼 실감나게 달려서 그런가. 땀도 엄청나고, 숨도 조금 차고. 병주 해도 된다는 말에 살짝 고개를 저었다. 너무 무리했다간 츠나페스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앓아눕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아~ 재밌었다. 그래도 역시 지치네. 흠... 마실 거라던가 준비해두면 조금 더 좋을지도."

의외로 괜찮은 부스잖아. 여기저기 선전이라도 하고 다닐까. 하지만 이렇게 뛰고나서 바로 뭔가 마시지 못한다는건 살짝 아쉽네. 가는 길에 뭐라도 좀 사서 마셔야겠다.

딱 1 차이인가. 그게 산마캔의 1마신 하고도 1/2의 거리를 만들어낸건가... ....역시 조금 아쉽다. 최선을 다했고 전력을 다해서 나온 결과니까 승복하겠지만... 뭐, 이와시캔 때처럼 울진 않았지만. 유우가가 젖은 수건으로 닦아줄 때 눈가가 좀 시큰거리긴 했지만. ...진짜로 안 울었다고!

"흐음~ 다른 애들도 많이 찾아오면 좋겠네.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소문 좀 낼까?"

>>0
>>227
"당근 케이크 좋아."

마사바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한다. 당근 케이크는 당근맛이 덜 날 수록 맛있는것은 왜일까. 설탕과 꿀과 합성감미료로 절여진 탓인가?

"음~ 모모짱도 미니스커트로!"

왜냐면 귀여우니까.

>>0

"그래그래. 나도 140을 넘었어. 70센치지만."

나도 무료로 사진을 찍혔는데 어디서 무료로 퉁칠려고 하는가!!! 나를 우롱하는 것이냐!!!
아니 찢어진다!!! 찢어진다고!!! 맞춘거지만 비싼 옷이란 말이다!!! 그만 붙잡아!!! 전력으로 들러붙는 메이사를 떨어뜨려놓고 싶었지만 괜히 옷이 찢어질 것 같아서 그렇게 두지도 못한다. 아니 이 비겁한...!!!

"별인가...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다랑어자리 유성군을 보러갔었지. 베이컨 에그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

야나기하라 코우와 헤어지고 난 뒤 다시 숲속으로 돌아갔다.
뭔가 말이 이상한데... 아니 뭐 캠핑장에서 혼자 고독을 씹으며 밤새 별을 봤단 뜻이다. 아니야. 난 야생 곰이 아니다.

"폭신한 이불을 덮고 히터를 쐬면서 별을 감상...하고싶지는 않군. 옷에 주름이 질거아냐."

뭔가 중간까지는 당할 뻔했지만 그렇다. 이 옷, 이 옷때문이다. 놀랍게도 이 옷, 혼자서 벗지 못한다. 정확히는 혼자 입고벗는게 더럽게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걸 입고 이불에 히터... 망하겠군. 그 뭐시냐 박제 각이다 박제 각. 덕분에 공짜라고 해도 딱히 땡기지는 않는다.

"뭐 해주기는 할게. 밥이나 한끼 사. 내가 만족할 정도로."

>>230 "왜그러나? 140을 넘지못한자(진)이여?"

>>0
>>232

"그건 그렇제... 내도 안지 트레이닝은 쫌 쉬고 있응게 말이제."

고개를 끄덕거린다. 그런 후 화면을 보는 언그레이 데이즈의 컨트롤러 커서는 메이사 프로키온의 데이터를 향해 선택되어 있다.

"아, 마실거는 여 있어야. 뭐어... 기양 물이지마는."

물병을 하나 약하게 메이사쪽으로 던져주는 언그레이 데이즈.

"그리고, 소문은 내지 말아주게나. 운명의 이끌림이라는 것도 현재 실험 중에 있으니... 그리고, 꽤나 이곳에 사람이 오기는 할거라는 예상이 있으니 말일세. 그러니 언그레이 군을 여기 부른 것이고."

"하지마는... 그 플라네타리움도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헌디..."

"아, 그곳도 있었지... 유성우때 보긴 했지만,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겠군. 그럼 시험은 나중에 해보도록 하고, 같이 한번 그곳으로 잠시 갔다가 와보는 것은 어떠한가?"

"... 괘안나?"

"무얼, 이것도 운명이라는 것이겠지. 물론, 메이사군만 괜찮다면 말일세."

>>235 "놓으시게나."
안될 말씀이올시다.
"이 속박을 풀어주게나. 잠시면 되니 말이네."
그 요청 각하할 수 밖에 없군, 유감을 표하네.

>>237 "어떤가... 아래쪽의 공기는...?"

>>0

"으그극...."

그래 아주 좋겠다 어... 나는 평생 보지 못할 위쪽의 시야 많이 즐기십쇼....
웨딩드레스를 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가지만 모른 척 한다. 복수다 복수. 그나저나 뭐야. 유성우의 추억이 베이컨 에그로 점철되어 있잖아?! 유성우 보러 간 거 맞지???

"윽, 그건 그렇긴 하지... 그보다 그럼 옷 갈아입고 보러 오면 되잖아..."

웨딩드레스를 입고 눕는 것도 어떻게 보면 이상한 광경이긴 하겠군. 옷 관리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 거 같고.. 그럼 갈아입고 돌아다니면 될텐데 왜 이걸 고집하고 있는 걸까...
....설마 이혼 소송 체험에서 신부 역할을 맡고 있다던가? 상상도 못한 조합이네...

"에으, 알았어... 나중에 하야나미 갈래? 거기 우리집에서 하는 식당이거든."

아무튼 지금 도와준다고 했다! 내가 들었어!! 웨딩드레스 자락을 손에서 놓고 문을 열어 원더를 안으로 안내했다. 하야나미에서 밥을 사고 나면... 내 용돈이 또 적어지겠군. 뭐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고마워 원더. 진짜 살았어... 하마터면 오늘 운영 망할 뻔했다니까."

>>238

>>238 "여 내려와서 함 맡아볼텨?"

>>0

"오, 땡큐."

나니와가 던져주는 물병을 가볍게 받았다. 뭐, 이럴 때 몸에 필요한 건 수분이니까... 이온음료라면 좀 더 기뻤겠지만 물도 나쁘지 않지. 천천히 목을 축이면서, 소문을 내지 말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에에~ 진짜로?

"흐음~ 그래 뭐. 그런 실험 중이라면야. 운명의 이끌림이라니 뭔가 엄청 흥미롭게 들리는 걸."
"아, 물론 오케이야! 와서 좀 쉬다가 가. 별도 보고~"

오, 이번엔 반대네. 플라네타리움 이야기가 나와서 한층 표정이 밝아졌다. 마침 적당히 땀도 흘리고 운동도 했으니 분명 노곤노곤해져서 잠이 잘 오겠지... 아니, 자러 가는 곳은 아니지만.

"자자, 말 꺼낸 김에 지금 가자~"

그렇게 무대는 프리지아의 부실로 바뀌게 된다. 라고 거창하게 말했지만 그냥 평범하게 복도를 걸어 다같이 프리지아 부실, 지금은 플라네타리움이 된 곳으로 향했을 뿐이다. 포스터가 붙은 문을 천천히 열면, 그 안에는 한밤중처럼 어둡고, 별이 가득한 곳이 나타난다.

"플라네타리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래쪽 야광 마커를 따라가면 좌석이라고 할까- 자리가 나오니까. 그래, 두 명이니까 이쪽으로 가면 되겠다."

2인용 자리로 이어지는 야광 마커를 가리키며 천천히 안내한다. 살짝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시트와 폭신한 이불. 따듯한 히터 바람, 그리고 베개까지 준비 완료~

"누워서 위를 보기만 하면 되니까 편하지~ 그럼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그리고 나는 내 자리인 빈백에 앉듯이 누웠다. 품에는 아기 사자 인형을 안고서.

>>0
>>233
당근 케이크가 좋다는 마사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미즈호는, 그 자리에서 보기 좋게 우마무스메용 당근 케이크를 큼직하게 잘라서 두어 조각 접시에 담아 종종걸음으로 가져왔다. 당연하지만, 포도주스와 함께다.

"자, 기다리셨지요? 여기저기서 피드백을 받아 만든 특제 미즈호 표 당근 케이크 랍니다. 많이 들도록 해요. "

후후 웃으며 마사바의 앞에 포크와 함께 우마무스메용 벤티 사이즈 유리컵, 그리고 케이크가 담긴 접시를 올려주고는, 그 앞에 앉아선 흐뭇하게 마사바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렇게 슬슬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이제, 곧 있으면 카라스미지요? 3관을 위한 마지막 관문. 트리플 반다나를 위한 마지막 길. "
"당신의 옆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뻤답니다. 마사바 씨.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당신의 여정을 바로 옆에서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뻐요. "

다시 트레이너로써 마음을 다잡고 할 수 있게 손을 뻗어준 너애게 나는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 무엇이든 아낌없이 쏟아줄 수 있다. 그러니 한가지만 말해 줬으면 좋겠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마사바 씨. "
"카라스미가 끝나고, 마구로를 성공적으로 뛰신 다음에.... 마사바 씨는 무엇을 목표로 하실 생각이신가요? "

너는, 마구로가 끝나도 나를 필요로 해줄거니?

>>0

"팬 감사제에서 팬이 준걸 그렇게 간단하게 벗을 수 있겠냐. 내일은 제대로 된게 온다니까 오늘까진 계속 입고있어야해."

원래 부탁했던 턱시도가 내일 완성된다.
정확히는 압력을 조금 주었더니 겨우겨우 만들어온다고 한 거니까...
돈은 덕분에 두배로 나가게 되었지만.

"...? 하야나미가 너네집이라고?"

이용은 제법 자주했던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 뭔가 작아보이는 게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는 걸 본 것같기도 하고...
보통은 산처럼 쌓아둔 메뉴들 사이에 파묻힌 상태였으니까... 그런가... 그렇다면 나는 여기서도 거기에서도 고객인건가...
손을 뻗어서 커튼을 고치면서도 자꾸 들어오는 이상한 생각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런가... 그런건가...

"근데 잘도 생각했구만. 너 원래부터 별 좋아했던가?"

...생각해보니 메이사 프로키온과는 자주 이야기 했던 적이 없었지. 모르는게 당연한가.

나는 말린해삼

>>0

"아~ 그거라면 어쩔 수 없나. ...엥? 내일 제대로 된 게 온다고? 이건 뭔데 그럼??"

그럼 이건 뭔데... 뭘 받은 거야.... 그 팬 조금 이상한 거 아냐? 위험한 사람 아냐???
알 수 없는 팬의 호의가 무서워... 그렇게 살짝 떨고 있다가 이어서 들려온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집 맞는데?

"그래. 우리집이라니까? 마마랑 파파가 주방이랑 카운터. 나도 서빙이라던가 접객, 배달 같은 거 하고 말이지. 요즘은 산마캔 대비한다고 잘 안했지만. 이제 마구로 준비하기 전까지는 또 도와야지."

요양 좀 하고나면 이제 다시 하야나미 일도 돕고 해야지.
그리고 별 말인가... 하긴, 원더랑은 이런 얘기 했던 적 없었나.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어. 내 이름은 전부 별에서 따온 이름이라 그런가. 뭔가... 그러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로 옛날부터 별에 이끌리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작은개자리의 알파성 프로키온.
오리온자리의 람다성 메이사.
같은 이름을 가진 별에게 끌리다보니 밤하늘의 매력에 사로잡혀 버린 걸까. 자세히는 모른다.
그저 본능처럼 밤에 올려다보는 하늘이 좋았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마치 운명인 것처럼.

"그나저나 원더도 유성우 보러 갔었구나. 별 좋아해? 뭐 좋아해도 직접 보러가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

말린해삼주 앵하앵하~

>>0
>>243
"호오 호오."

마사바는 크게 케이크를 떠서 먹고는 포도주스로 입가심한다. 음 좋아 좋아. 와인을 마신다면 마치 이런 맛이겠지.

"카라스미도, 내가 1착이야."

당연하고 이미 정해진 일인 양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를 표하는 미즈호를 바라본다. 어휘의 선택이, 마치 먼 사람을 지칭하는 듯 하다.

"마구로 다음에는 중앙이지."

심드렁하게, 이제 와서 뭘 그런 것을 묻느냐는 듯 어깨를 으쓱한다.

피곤해 죽겠다..

스트라토피플...

스트라토주....

>>0
>>248
"마구로 다음에는....중앙이군요. 기뻐요. "
"당신의 목표가, 항상 그 위에 있다는 것이. "

카라스미 다음에는 마구로, 마구로 다음에는 중앙. 당신이 원하는 길이 그렇다면... ..........나는, 결정할 것이다. 당신의 여정에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으니까.
아아, 드디어 진실된 미소가 피어오른다. 이 대답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다면, 마사바 씨. 마구로 이후에도, 중앙에서도..... 당신이 원하신다면, "
"저를, 당신의 옆에 있게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케이크를 오물거리는 마사바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즈호는 이렇게 마사바에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중앙에서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마사바 씨. "
"당신이 원하고 바라는 가장 높은 곳까지, 같이 올라가겠어요, 올려드리겠어요. 나는 당신의 담당 트레이너니까요. "

.....그러니까, 저를 필요로 해주세요. 같은 말은 붙이지 않았다. 지나치게 간절해 보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역시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다시 트레이너를 할 수 있게 다잡아준 당신과....

>>0 츠나페스 일상
>>242 메이사 프로키온

사실 이온 음료를 그정도로 준비하는 것은 예산이 부족하다. 연구회에서 배정된 돈의 대부분을 저 기계를 제작하는 데에 썼으니... 그것이 사실 여기서 더 홍보를 하지 않는 이유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아마도 올 사람은 꽤 될테니...

"그러면... 어디 한번 가보세나."

"꽤나 적극적이구마."

"나를 뭘로 보는겐가. 나도 고등학생이라네. 이런 것에는 꽤나 즐거움을 느낀다네."

"...그건 그렇구마는. 내도 쪼매 그럴지도."

그렇게 메이사를 따라 부실로 들어가자, 꽤나 잘 만들어진 부스.

"아아, 그러면 실례하겠네."

"유성우때보다 많아비이는구마는... 한낮인디 이래 바꿀수도 있는기가..."

언그레이는 신기한듯 위를 보고 있었다.

마사바를 향한 마음은 "순애" 다.

Just 마사바
Only 마사바

Q 님 코우는요?
A 코우도 마사바 건은 이해해줄겁니다

하루종일 잔 나

추워인 거시야....

스트라토주 코우주 리카주 하이임다

.dice 1 4. = 3

>>0
>>252
"음."

마사바는 말 없이 남은 당근 케이크를 마저 모두 먹었다. 해야 할 말과 하고 싶은 말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떄문에 침묵 속에서 케이크 먹는 소리만이 길게 울렸으며 듣고 있는 미즈호에게는 꽤 애가 타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미즈호는 훌륭한 트레이너가 맞지."
"병약했던 내 몸을 고쳐주고, 꿈이었던 트리플 반다나도 반쯤 이뤄주었고..."
"마구로까지는 이대로도 괜찮아."

마구로 까지는.

"소중한게 많이 생겼잖아? 다이애나를 트레이닝 할 떄와 지금은 다르지. 야나기하라랑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전부 알고 있어. 츠나지는 좁아도 내부결속이 끈끈하니까 외지인에게 퍼질 일은 없겠지."

"하지만 진지하게 말 하자면, 나는 나에게 전념할 수 있는 중앙의 트레이너가 필요해."
"코우랑, 모모짱은 어쩌고 싶은거야?"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팝콘)

>>0
"기성품엔 맞는게 없어서 주문했거든. 거기 사장이 내 팬이라고 줬던거야. 이대로 살면 평생 결혼 못할 것 같다고."
"아무튼 기대하고 있을게. 집안일 돕는다고 마구로 출주 안하면 죽여버린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고생이 들어도 되는 말인가는 조금 의문이지만 말이야. 나도 나름대로 사랑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그 이상으로 레이스에 대한 집착이 강할 뿐이지. 남의 연애이야기에 열을 띄우는 만큼, 나의 사랑에도 관심은 있다.
그럴만한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렇다면 내가 아직 사랑을 줄 수 있는것에 마음을 주는 것이 맞지 않겠어?

"별인가. 확실히 너의 달리기는 아름다웠지. 내가 닿지 못할만큼 높이 떠있었어."

산마캔에서도 아쉬운 패배, 그 전에는 멋지게 1착. 이름에 걸맞는 빛나는 것 같은 달리기였다.
뭐 이전에는 본인 마음에 안들었던 건지 마음에 안드는 표정을 하고 있기는 했었지. 그딴건 내가 인정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어찌되건 대상을 정복한 녀석이니까. 만년 2등의 기분을 알것같던가!!!

"나랑은 정 반대구만. 이름을 좋아할 수 있다니."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사람에게 붙기엔 너무나도 과분한 이름.
신께서 나에게 이런 이름을 내린 것 이라면 어째서 이런 벌을 내린건지 멱살을 붙잡고 물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나는 내 이름이 싫다.
마치 증명하지 못하면 쓰레기라는 것 같아서. 어쩌면 이전까지 내 어깨에 실려있던 쓸모없던 책임감의 대부분도 이런 이름의 무게에서 나온 것은 아닐까 하고 항상 생각했었다.

"그 날 이래저래 있었거든. 야나기하라 코우가 니시카타 미즈호와 동거한다는 걸 알아서. 좀 따지러 가는 김에 그대로."

어느새 커튼은 제대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 있었다. 근처의 빈백에 약간 눕듯이 몸을 던지고 던져오는 질문에 검지를 조금 치켜들고 대답헀다.
...그러고보니 이건 말하면 안되는거였나?

"싫어하지는 않아. 왜, 유성우는 달리는 우마무스메처럼 보이잖냐. 나만 그런지는 몰라도."

멀리서 본다면 단순히 아름답게 빛나며 궤적을 흩뿌릴 뿐이지만, 실제로는 몸을 불태워서 삶의 한 순간을 빛낼 뿐이라는 점?
그런 마음이라면 그 누구보다도 내가 가장 잘 안다. 몇번을 불태워도 닿지 않는 곳은 있다. 몇 번을 불태워도 이루지 못할만한 꿈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길 수 있다.
이상할정도로 자존감이 충만한 시기는 있잖냐. 나같은경우는 다른 거지만. 그래, 계획을 조금 바꿨다. 서로를 배려하는 달리기는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아버렸으니까. 러프플레이. 아름다운 말이야.

"뭐 이번 유성우는 좋았어. 이런저런 목표를 정하기도 했고... 일단 중앙은 아니지만."

>>0
>>259
" ? "
"당연히 당신에게만 전념하는 트레이너가 될 거랍니다? 시니어 시즌에는, 오로지 당신에게만 전념하는 트레이너가 될거에요. "
"모모카 쨩이라면 마구로 기념이 끝나고 트레이너 준비를 하기로 결정했단 말을 들었답니다. "
"코우 씨에 대해서는....... "

설명을 하기 전에, 앞서 이야기 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마사바 씨, 그 이전에 당신에게 말하고 싶은 중요한 비밀이 있어요. "
"들어주시겠어요? "

>>0
>>263

"음... 나니와랑 같이... 그렇구나."

직접 듣지 못하고 건너 들은 일이라 아쉽다. 산마캔 캔에서 아쉬운 성적을 보였지만 분명 아름다운 레이스를 하는 우마무스메인데. 더 나아갈 수 있을텐데.

"응 들어줄게. 얘기해 봐."

>>0

"레이스 연구회의 그 기계보단 심플하다구? 그냥 빔프로젝터 비슷한거니까."
"방을 어둡게하고, 날짜에 맞는 밤하늘이 그려진 디스크를 투영해서 비추는거지. 별 거 아냐."

참고로 그날그날 날짜에 맞게 바꾸고 있으니까. 지금 여기 펼쳐진 별들은 오늘 츠나지 상공에 뜨는 것과 완전히 똑같다는 말씀. 유성 기능도 있어서 보고 있다보면 가끔 하나 둘 유성이 떨어질 때도 있고.

"원래는 조용히 별을 보면서 쉬는 공간으로 기획했으니까 잘 안하지만, 오늘은 오픈이기도 하고 특별히 서비스하도록 할까."
"보통 가을엔 눈에 띄게 밝은 별이 적어서, 사계절 중에서 천체관측의 인기가 제일 덜한 계절이기도 해—"

빈백에 누운 채로 천천히 가을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밝은 별이 없는 가을 별자리의 중심부. 안드로메다의 알파성이자 페가수스 자리의 북동쪽 꼭짓점인 알페라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이는 데네브. 그리고 그 별자리들에 얽힌 설화들-이라고 해도 이건 대체로 다들 알고 있을테니 간략하게만.
느긋하게 이어가는 이야기 사이사이, 하늘에 비춰지는 별들 사이로 한줄기, 또 한줄기 빛이 내린다. 다랑어자리 유성군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보기엔 좋네.

"—이상, 느긋한 해설이었습니다~"
"이제 느긋하게 별을 즐겨줘~"

>>0
>>264
"......저, "
"이번 시즌이 끝나면, 다시 중앙에 복귀하기로 했어요. "

아직 완전히 결정이 나지 않았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확실히 그러리라 마음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원래대로라면 카라스미가 끝나자마자 돌아가야 했던 걸, 겨우겨우 미룰 수 있을 것 같다.

"코우 씨는 어찌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앙에 돌아가는 게 결정되었으니 당연히 쫓아와 주실 거에요. 사랑과 일은 어디까지나 별개의 영역이니, 트레이닝에 있어서는 철저히 당신만을 케어하고 지도할 것이랍니다. "
"그리고 제가 중앙에 돌아갈 땐....마사바 씨, 당신의 옆에 있는 채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밝게 웃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마사바를 향해 묻는다.

"제게 기회를 주시겠어요, 마사바 씨? "

>>0

"우와.. 팬의 사랑이 무거워...."

결혼까지 생각해주는건가... 좀 무섭다. 그게 현역 여고생 우마무스메를 향해 할 말인가...
하긴 나도 하야나미 단골 아저씨들이 장난으로 '나중에 우리집 며느리 해~'같은 말은 들어봤지만. 그리고 파파가 전기톱 꺼내온다고 난리치고 마마가 파파와 아저씨들의 등짝을 때리는 걸 웃으면서 보긴 했지만(?).
그보다 마구로 출주를 안 하면 나 죽는거야?

"안 할 리가 없잖아! 난 유우가랑 같이 중앙에 갈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마구로 1착이 필요하고."
"마-사바하고도 약속했어. 마구로기념에서 라이벌로서 붙자고.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나갈 거야."

그나저나 원더는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 건가. 퍼펙트 원더, 좋은 이름 아냐?
...부담은 좀 가질 수 있겠지만. 퍼펙트라는게 말이지. 완벽이라는 건 달성하기 어렵고, 달성할 수 없는 목표이기도 하니까. 누구도 완벽할 순 없으니까...

"......아니 잠깐만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 뭐야 그 녀석들... 벌써 신혼집을 차린거야?! 결혼식 얘기는 못 들었던거 같은데??"

어라? 의외로 나무 위 거대 까치집이 아니었네?가 아니라! 동거라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커튼이 원래대로 돌아가 있는 것도 눈치 못 챘다. 아, 그러고보니 어두워졌네.

"아, 아무튼 도와줘서 고마워. 흐음... 그렇게도 보이는구나. 달리는 우마무스메라."

그런 발상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시점도 신선하네. 나에게 없는 시점을 알게 된다는 건 때로는 즐거운 일이지. 그럼, 방도 다시 어두워졌겠다... 점검중이란 표시는 남겨두고 시험가동을 해볼까. 약간의 서비스도 곁들여서.
플라네타리움의 디스크를 바꾼다. 유성우가 가득 쏟아지는 하늘이 담긴 디스크로.
천장에 비춰지는 밤하늘엔 별이 가득하고, 천천히, 그리고 연이어서 유성이 떨어진다. 다랑어자리 유성군이랑 비슷할라나.

"응, 문제 없네. 보답은 하야나미에서 하겠지만 이건 서비스니까. 조금 보다가 가."

코우주 리카주 앵하앵하~
잠깐 일이 생겨서 늦어졌다.... 그래도 이제 대충 3~4시까진 여유일듯....

>>0 츠나페스 일상
>>265 메이사 프로키온

"그래도 말이제..."

"별이라는 것은 꽤나 신기하지. 태양도 하나의 별이며, 밤하늘은 하나의 지도가 될 수 있다네. 북극성 근처를 주위로 도는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자전축이 북극성의 위치와 비슷해서라는 것은 알고 있는가? 그리고 년마다 보이는 별이 다른 것은 지구의 공전주기가-"

그렇게 당신의 느긋한 해설이 끝나자, 조용하게 스모모가 또 설명을 이어가는 것이였다.

"... 별이라는 것에도 꽤나 많은 것이 담겨 있구마는. 내는 몇십광년이나 떨어져 있응게 사실 그렇게 많이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응게..."

사실, 손에 뻗으면 닿을 수 있는 목표와 달리 너무나도 먼 이야기여서 어릴적 자신에게는 그렇게 와닿지 않는 것들이였다. 사실, 자신이 어릴 적에는 별은 커녕 하루 하루 벌어 살기 바빴으니까, 그것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 맞았으려나. 그러나, 그럼에도 달리기라는 허황된 꿈을 놓지 않았던 자신을 본다면, 꽤나 자신은 모순된 존재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쁘구마는."

그렇기에, 다시 한번 그 과오를 본 자신은, 여름합숙때 한번 이야기 한 말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었고, 계속 그 비추어진 환상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였기에.

>>0
>>266
"중앙에 돌아가는게 결정 됐구나."

사랑과 트레이닝은 별개라 했으나, 글쎄. 물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도 다리가 아픈 나니와를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유능한 트레이너이지만, 나는 미즈호와 야나기하라의 연애가 그닥 달갑지 않고 그 안에서 나오는 파문은 싫다. 그런건 우마무스메에게도 영향을 주는 법이라고.

그리고 무엇보다 중앙 복귀 확정은, 내가 아니여도 중앙에 가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츠나지에서 잘 쉬었으니 이제 본업 복귀할 때도 됐지."

마사바는 담담히 고개를 끄덕인다.

"음. 역시 지금의 니시카타로는 못 할 것 같아."
"우니상 때도 그렇고."
"야나기하라와의 관계도 그렇고."
"나 중앙에서까지 그런걸 이어가기는 싫어."

>>0

"그렇지. 몇 십 광년, 때로는 몇 백, 몇 천... 멀리 떨어진 빛이지."
"우리가 보는 저 별빛들은 몇 십, 몇 백년 전의 빛이야. 우리는 항상 별들의 과거를 보고 있는거야."
"가장 가까운 별인, 지금 밖에서 빛나고 있는 태양의 빛도 대략 8분 전의 빛이지. 태양이 갑자기 사라져도 우리는 8분이 지난 후에야 알 수 있을 걸."

나른하게 눈을 깜빡인다. 시야에 가득 담기는 별빛은 과거의 빛들. 저 별들은 지금 현재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이미 사라진 별의 과거로 남은 빛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도 밝게 빛나는 중인 별이 있을 수도 있지. ...그런 생각조차도 별을 보다보면 금방 흩어져버리지만.

"...예쁘지. 정말로."

그래서 결국 입으로 나오는 것은 예쁘다는 감탄사 뿐이다. 몇 번을 봐도, 진짜를 봐도, 비슷하게 꾸며놓은 것만을 봐도 똑같이. 밤하늘이란, 별이 가득한 하늘이란 어째서 이렇게 예쁜 걸까.
별의 이름을 가졌든, 가지지 않았든 우리는 어째서 별에 이끌리는 걸까.

뭐 일단, 별이 예쁘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뭐 지
프러시안 또 붕괴 위기인???(?????)

>>0
"중앙말이지. 아쉽게 됐어. 정말로."
"나는 이번에 너희를 모조리 죽여버릴 각오로 달릴거거든."

이렇게까지 기대하는 녀석들이 많은 전장이다. 츠나지에서는 모두의 꿈을 걸고 달리는 전장.
나는 아니다... 그렇게는 말하지 못하겠어. 그래. 마구로에서 이긴다. 그리고- 그 너머. 저 하늘의 반대편으로 간다.
그런 헛된 꿈을 꾸고 있으니까.

"얼레? 몰랐냐? 신혼이 아니라 동거라고 그러더라고."
"주변에 나쁜 예를 남길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고 했어야 한다고 하니까 되려 어른끼린데 무슨 상관이냐더라."

남녀 7세 부동석!!! 아니 뭔가 다른 나라가 되버리기는 했지만 아무튼 남녀관계가 유별나거늘 어찌 혼례도 치르지 않은 남녀가 동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유교-재팬(아님)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이게.

"...이거 뭔가 익숙한 모습이네. 유성인가."

익숙하다고 해봐야 이전에 본 유성우가 처음이었으니. 아마 이 좁은 공간에서 보이는 별의 무리가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겠지.

"너도 나도, 유키무라 모모카도, 언그레이 데이즈도. 모두 추입이지."
"이번 세대에 있어 츠나지의 선두를 끌고 있는 녀석들이 모두 마군의 뒤쪽에 모인다."

분명 그 모습은, 지옥도에 가깝겠지. 가만히 놔둔다면 마사바 콩코드만이 저 멀리 하늘 위를 비행하다가 끝날거다.
그래서 결정했다. 녀석이 고고하게 하늘 위를 날아갈 생각이라면... 나는 땅에서 쏘아 녀석의 머리통을 날려버릴거다.

"마구로에서도 특히나 더 주목받을 전장이야. 지금까지와는 중압감의 격이 다를거다."
"그래서 나는 너희를 부수기 위해 달릴거다. 실수라도 나와 부딪힌다면 그대로 허리아래를 움직일수 없게 될거야."

인생의 대부분을 레이스에 바친녀석이야 여럿 있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인생의 전부를 레이스에 바쳤다.
비록 그것이 그릇된 책임감에서 온 것이더라도 이제와서 길을 돌아갈 수는 없다.
프로와 싸우기 위한 레이스. 나를 죽일 총을 가지고 달려드는 상대와 싸우기 위한 레이스를 한다.

"나는 다음 카라스미에서 마사바 콩코드의 왕관을 부순다."
"녀석은 유능해. 적어도 지금까지 중요한 국면에서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지."

한숨 쉬고 난 뒤에. 느긋하게 말을 잇는다.

"그런 녀석이 독기를 품고 마구로를 달릴거다. 너는 그녀석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나?"

>>0
>>270
".....마사바 씨, "
"중앙 복귀는 확정된 것이 아니에요. [ 당신과 함께 ] 란 전제하에 결정된 것이에요. 저를 다시 트레이너로써 움직이게 해준 당신과 함께라는 전제 하에 에요. "
"당신이 곁에 있지 않은 중앙은, 의미가 없어요. "
"당신이 있지 않은 중앙에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

"......그렇게 말씀드렸는걸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마사바의 말을 듣고 다소 슬픈 듯이 바라보고는, 이렇게 되물어보이려 하였다.

"....어떻게 하면 당신이, 저를 중앙에서도 곁에 있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역시 저를 독점할 기회를, 당신에게 주어야 할까요...." 라 중얼거린 것은 빈말이 아니다....

코우야 긴장타라
폭탄발언 나왔다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74
"나는 느슨하지만 자기 멋대로 행동하지 않고 걱정 안 해도 되는 트레이너가 필요해."

"마음대로 팀원을 늘이거나 줄이거나, 개편하지도 않고, 불쾌한 소문이 들려오지 않는 트레이너가."

"독점? 그런건 내 알 바 아니지. 히토미미는 히토미미로서의 삶이 있는거고. 하지만 그 히토미미의 삶이 나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면 나는 그런 히토미미는 트레이너로 두고 싶지 않아."

"그래서 마구로까지는 괜찮다고 한거야. 나는 트리플 반다나도, 마구로도 잡아먹고 중앙으로 갈 거야. 그 과정이 꼭 니시카타와 함께 할 필요는 없지."

자기 중심적 세계가 붕괴되어가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나,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이들은 그것을 유지하려 한다. 마사바 콩코드의 이야기다.

"나에게 확신을 줘. 그러면 함께 중앙으로 가는거야."

🤔.o0(슬슬 다이고한테 독립하자고 바람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0

"언제부터 마구로기념이 레이스가 아니라 데스게임이 된 건데..."

살벌하구만. 하지만 나도 별 다를 건 없어서. 어둠 곳 별빛 아래에 감춘 입꼬리를 한쪽만 비틀어 올린다. 아쉽게 됐네. 중앙에 가는 건 나다. 마-사바도, 너도, 나니와도 아니야.

"하아~?! 그럼 결혼도 안 하고 동거를 하는 거라고!? 믿을 수 없어!!!"
"어른끼리라도 아무리 그래도... 에이 모르겠다. 어차피 이제 내 담당도 아니고 팀도 아닌데 더 신경써서 뭐 하겠어."

뭐야 그 해괴망측한 일은!! 결혼도 안 한 남녀가 동거라니 완전 유교적으로 아웃이거든요! 유교-재팬(아님)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 웜멤메 망측해라!!!
...뭐, 시골이라 좀 막힌 사고라고 생각해도 될라나. 중앙에서는 의외로 일반적인 일이라던가.. 마침 둘 다 중앙 출신이고 말이지. ...어라, 중앙 무서운 동네일지도... 유우가, 우리 중앙 가도 되는걸까...?

"그래. 조금 전에 유성우를 비추게 바꿨거든. 하하, 무섭잖아~ 경고가 아니라 선전포고 같은 걸."
"마-사바가 질 거라곤 생각 안 하지만. 내 소꿉친구는 강하거든."

"그리고 나도 더 강해질거고."

느긋하게 이어지는 말에 입꼬리는 더욱 올라간다. 아- 벌써부터 긴장된다. 초조하고. 하지만 그 이상으로, 짜릿해.

"당연하지. 압도적으로 추격해서, 반드시 앞질러줄 거야."
"마구로기념에서 가장 빛나는 건 내가 될 거야. 이 밤하늘의 별보다도 더 밝게 빛나서, 경기장에 있는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거니까."

다이니 독립하면 팀 이름은 뭐가 되려나(????)

저마다 마구로의 1착을 꿈꾸는 츠나센...
나는 모든 우마무스메가 손잡고 공동1등하는 미래를 꿈꾼다....

다같이 손잡고 결승선 들어가자....(?)
공동 1등해버려...

>>279 카시와모찌(?)

>>282 맛있겠다(???)

>>282
에?
아메라기❤️러브하우스
아니였어?

>>284 마-사바주 그건 부실 이름이야

>>285 오야오야~~~
아메쟝! 하고 문 쾅 열어야지!

마-사바
노크하고 들어가지 않으면 큰일난다구~?

>>287 그걸 노리는거야!
문 쾅 열고
수줍게 츄 하고 있으면 오 하고 핸드폰으로 사진 찍을거야

일 상할 살 암

이 미멀 티중 이 라힘 들어 요....

마사바주
매운맛 / 순한맛 ㄱ

둘 다 괜찮으니 미즈호주 원하는 길로 가용~

>>288 🤔.o0(수줍게가 아니라 12금 이용가에서 최선을 다한 츄면 어떻게 되는거지)

>>293 어떻게 되긴... 츠나지 네트워크에 퍼지는거지...(?????)

자와자와..

>>293 나중에 생선가게 아줌마가 음흉하게 웃으면서 서비스 챙겨줄지도 모르지(....)

>>296 츠나지 네트워크라고 하니 안 무서운데
생선가게 아줌마가 음흉하게 웃으면서 서비스 챙겨준다고 하니까
너무 무서워요

>>297 츠나지 네트워크란... 그런거야.....
모든 츠나지시민이 내부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고 있다....

wwwwwwwwwww

답레
국제우편 3개 한꺼번에온거 처리하고 드림

>>0
차라리 꿈을 꾸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차라리 꿈을 꾸지 않았다면.
내가 꿈을 꾸지 않았다면 하나쨩이 그렇게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몸이 부숴지는 것 역시 개의치 않았다.
나의 꿈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 아니었으니까.
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가 달리는 것은 죽을 만큼 괴로웠다.

“역시 너희들은 멋져.”

끈끈한 우정으로 맺어진 신뢰관계. 나도 가지고 싶었다.
어릴 적에 하나쨩과 함께 좁은 방에서 개선문 상의 비디오를 몇 번이고 돌려보며 함께 꿈을 나누었지.
그게 내가 경주 우마무스메가 되자고 결심한 계기였으니까. 너희는 아직 서로가 계기인 채로 남아있어.
나도 그 레이스에 나오는 사람처럼 아름답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여배우나 아이돌보다도 훨씬 멋있었다.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누군가가 말하기를 두 번째로 높은 산의 이름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었지.”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나따위를 응원하는 녀석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칠기만한 레이스를 하는 녀석이 이기더라도 감동은 없다.”
“하지만 아니었던 모양이야. 나를 영웅이라고 부르는 녀석이 있더군.”

누가 했던 말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말에 담긴 뜻만은 오롯이 기억한다.
1등과 2등에는 그만큼 큰 차이가 있다는 의미.
한 번이라도 대상 승리를 경험해본 녀석은 이전과는 완전히 격이 달라진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은 마사바 콩코드처럼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한 순간, 나는 레이스를 그만두려고 했다.
1착이 아니라면, 나는 레이스계에서 아무런 가치도 없다.
여전히 그런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몇 번이고 나의 스텝을 어지럽히는 말뚝이 되어버린 지 오래니까. 빼 버리더라도 구멍만은 남아 그대로 내 발 밑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하지만, 벗이 가르쳐 주었다. 레이스를 사랑한다는 순수한 마음을.
그 마음이 있다면 특별하지 않더라도 꿈을 좇아가도 된다는 것을.

“정상에 선 녀석은 언제나 호흡이 부족한 법이다. 희박한 산소를 억지로 들이키며 폐가 찌그러지는 고통을 느끼면서도 아래에서 쏟아지는 총탄의 세례를 받아내야만 해.”

나의 십 수년. 그리고 이제까지 없을 정도로 밀도 높았던 한 달간. 내가 준비한 수는 인간을 죽이는 수다.
이 수는 상대가 누구더라도 단 한 번은 통한다.

일부의 잡지에서, 나의 주법이 선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나가, 극단적으로 기울인 몸으로 공기저항을 피하며 라스트에서 1착의 목을 베러 달려드는 주법. 멍청이들이 따로 없다.
약한 녀석들이 나의 추입에 미치지 못하는 속도일 뿐인 것을.

“미안하군. 메이사 프로키온. 너는 빛나지 못한다. 너희들이 별이라면 나는 블랙홀이 될 테니까.”
“너희가 빛나면 빛날수록, 그 빛은 나를 향하게 될거다.”

가지고 다니던 가방에서 펜과 사인지를 하나 꺼내 거칠게 써내려갔다.

[𝑀𝑦 𝑝𝑟𝑖𝑚𝑒 𝑖𝑠 𝑡𝑜𝑚𝑜𝑟𝑟𝑜𝑤] - 퍼펙트 원더.

프리 허그를 했던 녀석에게 나누어 주었던 사인지. 거기에 문구를 하나 더 더했다.

“내일의 나는 너희보다 훨씬 강하다.”
“너도 나를 죽일 각오로 오는게 좋을거야.”
///
슬슬 막레로 하는건 어떤데스?

헉
원더랑 포옹하면 사인지도 줘요?
쩐다

(공사소리 지옥으로 현재 집중력이 제로가 되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오도록 하겠습니다(살려줘))

>>302 웨딩원더가 직접해주는 사인지를 바로 받을 수 있는 기회!!!

>>0

"—작은개자리의 설화 중에는, 개가 아니라 테우메소스의 여우라는 설화도 있어. 그 여우는 신들에게서 '무엇에게도 잡히지 않는 운명'을 받아서 어떤 사냥꾼도, 어떤 사냥개도 그 여우를 잡지 못했다고 해. 결국 마지막까지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고 신들에 의해서 하늘로 올려졌다고 하지."
"과연, 블랙홀이 그 여우마저도 잡을 수 있을까?"

히죽히죽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하며 대꾸하고, 원더가 건네는 사인지를 받아들었다. 헤에, 멋있네. 액자에 장식이라도 해둘까.

"유감인걸. 내일의 나도 너보다 훨씬 강할거야."
"정말 살벌하네. 하지만... 말보다는 마구로기념에서 직접 보여주는 게 좋지 않겠어?"

죽일 각오라니 살벌하네. 하지만 레이스를 뛰다보면 그런 생각이 아예 안 드는 건 아니라. 부정하긴 힘들다. 산마캔 때도, 이와시캔 때도 분함을 감추지 못했던 그 심정을 생각해보면... 솔직히 말하자면 나니와를 진짜로 물어뜯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였지(??). 이성이라는 고삐가 없었다면 분명, 그랬을 것이다.

"뭐, 각오는 해둘게. 하지만 너도 각오해둬."
"[사냥개]에게 물어뜯기지 않도록 말이야."

천장에 비춰지는 유성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채로, 빛의 선을 긋는다.
떨어지는 별의 비 사이에서 두 점을 찾는다. 프로키온과 고메이사. 어떤 설화에서는 무엇에게도 잡히지 않는 여우이기도, 어떤 설화에서는 거인의 사냥개이기도 한 별자리를, 작은개자리를.

나의 이름을, 각오를, 눈에 새긴다.

"—자, 이제 점검중이라고 적은 거 떼야겠다. 이 정도면 바로 시작해도 될 것 같으니까."
"그래서 원더는 이제 어디로 가? 이혼소송 체험?"

어쩐지 무거워진-하지만 불편하진 않은-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부실 문을 열면서 장난스레 말했다.
자자, 이제 슬슬 시작해볼까. 마구로기념까진 아직 시간이 있고, 우리가 즐길 이벤트는 아직 한참 남아있으니까. 미래를 대비하되, 현재도 즐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겠지?

"뭐 일단은, 서로 츠나페스 힘내자고."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더주~ 아아 마구로기념 무서워~

>>303 앗아 쉬세요 나니와주... 소음 진짜 넘모 힘든것...
아니면 제 레스를 막레로 하셔도 좋습니당...

죄송해요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으아, 진짜 바로 밑에서 소리가 나니까 미쳐버리겠어요

으아아ㅠㅠㅠㅠ
귀마개라도 쓰시는게...

정신없이 가버린 시간... 하루를 버렸다는 자괴감... (벌러덩)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푹 쉬셨나요~

>>309 잡

>>311 먹

귀마개를 써도 바닥에서 바로 진동이 느껴져ㅇㅛ

>>312 (잡아먹힘...)

집을 탈출해서 카페에 있는건 어때요?!?!?!

>>313 으 으아악
어딘가로 피신가시는건... 카페라던가...

>>311-312 이제 간소화되어버린ㅋㅋㅋㅋㅋ

나니와주 ㅠㅠ
다하

>>314 (체함)

수요일부터는 도서관을 다시 가는수밖에 없겠군...

다들 공부한다고 스터디 카페에 가는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저는
스터디 카페에 돈 내고 가도
게임하는 파입니다(?)

조용한 곳에선 게임이 잘 되니까(?)

>>0
>>276
".......줄곧 마음에 두고 있으셨군요. "

예고도 없이 새로운 담당을 들이려고 한 것, 그리고 안좋은 이야기가 돌게 한 것. 이것은 전적으로 미즈호 자신의 잘못이 맞다. 조금 시무룩해져선 고개를 숙였다.

“미안해요. 마사바 씨. “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지요? ”
“걱정끼쳐드리게 해서, 불쾌한 소문을 들리게 해서 죄송해요. 말도 없이 팀원을 늘려서 죄송해요….. ”

하지만, 그래도 나는 당신이 아닌 사람과 중앙으로 가고 싶어요. 마사바 씨가 아닌 사람은 싫어.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종종걸음으로 마사바에게 다가가, 꼬옥 껴안으려 하며 이렇게 말해보이려 하였다.

”당신에게 확신을 드릴게요, 걱정끼치지 않을게요. 그러니까, 당신의 [ 밋쨩 ] 이 되어서, 확신이 들게 해드리면 안 되나요? ”
“니시카타라 불리는 거, 싫어. 예전처럼 밋쭁이라 불러주세요. “

마사바 씨 바보, 정말 바보야.

>>321 중앙으로 가고 싶지 않아요!!!! 오탈자 수정!!!!!

미즈농의 진심은 마사바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중앙으로 가고 싶었던거구나...(빠른 선날)

>>323 님아제발좀

미즈호는 코우만 있으면 다 상관없대...(음해)

사랑과 담당 중에서 결국 사랑을 택한건가...(음해)

헐....

난 코우야큰일낫다 외치고 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임

wwwwwwwwwwwwww

코이츠라 선동과 날조가 끝도 없는wwwwwwwwww지금 미즈호는 코우가 들으면 큰일날 발언만 하고 있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진짜로
이건 코우가 들으면 큰일날 발언입니다
집어넣어둿던 새장 다시 끌고온다 ㄹㅇ

담당이야 나야 중에서 담당을 골랐다고 지금!!!!!!!!

그렇게 보고싶으시다면...(슬쩍)(??)

>>333 이게 그 준비된 자세인가 뭔가하는 그겁니가?

😙🍿🍿

>>336

몬하

(?)

히다이주 앵하앵하임다~

>>0
>>321
"뭐 완전 나빴던 일은 아니야."

덕분에 트레이너 없이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으니까, 이것도 나름의 성장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꼭 껴안으려 드는 것을 막지는 않았지만, 같이 끌어안지도 않았다.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나는 누군가를 독점하고 싶은게 아니야. 내가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거고, 그 기준을 제시한거지."

마사바는 미즈호가 안겨든 팔을 풀기 위해 살짝 힘을 주었고, 만약 풀렸더라면 자리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마구로까지 지켜볼게."

애벌레 안뇽

(꾸물꾸물)
모하인 거시야...

리하

>>341
마사바주 오랜만에 봐서 좋아요 ☺️

리카주 앵하앵하임다~

마-사바
차가운 츠나지의 여자가 다 되었군 하...

피카피 안뇽~

>>344 나도 좋아!!

>>346 친구들도 떠나가고
토레나는 쿠소닝겐이랑 머리아픈 이야기만 들려오고
마사바주는 아프고

결국 암흑진화한거야

우웃... 마사바....
암흑마사바가 되어버렸어....

모두 하이인 거시야... 저녁 뭐먹지..(고민)

날이 추우니까 뜨거운게 좋을거같워요
저는 샤브샤브가 매우 먹고싶어요(????)

저는 마라탕

암흑마사바를 다시 백화시키려면 미즈호의 노력이 절실하다

그
미즈호의 노력이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게

아무튼 지금의 미즈농과 마사바를 보니 떠오르는게 있는 거 같기도 없는 거 같기도...
맛깔난 해석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뇌=작은인 메이사주에겐 무리였다

>>353 저도 여기에 한 표를(??)

>>353 아마 이게 맞을 듯..?
일반진화마사바가 되려면 자력갱생하거나 해야

>>354 (메이쨔 뇌 쥐어쨔서 뭔가 뽑아내기)

끼에에에엑
저 저도 혼자 알듯말듯하게 떠오르는거라 이걸 짜내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뎁쇼

>>357 그걸 문자화 시키란 말이야!!!
아니라면 이미 IQ해킹한 하드드라이브 속 그거를 풀겠다

아 아무것도 안 나와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으 으겍 그만둬 사람의 뇌를 이렇게 익 으 아갹

마사바주가 메이사주를 암살했어...

>>353 한 표...

>>359
메이사주의 하드드라이브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살아나라!

>>360
하지만 메이쨔가 오랜만에 마사바썰을 줄락말락하면서 안주잖아!!

>>0
>>340
"......그래도 기뻐요, 유예기간을 주신다는 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서서는, 마사바를 향해 새끼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마구로 기념까지 제가 무엇을 약속드리면 될까요? "
"당신이 확신이 들고 안도가 될만한 것으로, 뭐든 말씀해 주세요. "

솔직히 저도
메이사주를 암살하고 싶은데요 (메이사주:님아ㅋㅋ;;

>>0
>>363
"글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지만 그 기저는 마사바 콩코드라, 이렇게 세세한 것을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한다. 그냥 기분의 문제일지도 모르지. 내밀어온 새끼손가락을 보다가 어깨를 으쓱 하고는 문 밖으로 나섰다.

"밥 잘 먹었어~ 아! 카페 유니폼은 나중에 우마톡 할게 안뇽~"

//막레? 입? 니다?

미치겠군
수고하셨읍니다 마사바상.

마사바는 꼬꼬꼬라는 친구가 이미 있으니까 친구같고 친밀한 트레이너보다는 어른 트레이너가 필요한 건지도요 🤔

이미 마사바는 미즈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니시카타 미즈호를 선 밖에 내놓은 상태인데
마사바를 낙원으로 삼으려고 하는 미즈호의 행동이 마사바의 선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올바른건가?
전 이런 관점으로 봤네요
거기다 미즈호는 카라스미때 난리나는거 확정이니까...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인데
왜 저렇게 적었지
집에 가고싶나봐요

>>367-368 😋😋😋😋😋

아메주 맛밥

뒷목잡고 쓰러진 미즈호주

일 상할 살 암

>>371 스스로 선택한 카라스미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입니다

몬다이주 저 타꼬야끼 먹고싶어요🥹

좋은 방법이 있음
카라스미 전날에 마사바와 일상을 하는거임 (ㅋㅋ

몬다이주 저 마구로사시미 먹고싶어요🥹

내 촉이 단조의 방을 부르고있다
아님말고

쥐어짜내서 길게 적어보려고 했는데
무리데시타...

저의 망상은 그저
미즈농의 미성숙함에 마사바가 GG친거 같기도 하고?
미즈농은 자연스럽게 '날 독점할 기회를 주마'라는 사고방식이 박혀있나보다
마사바가 마구로까지 지켜보겠다고 한 건 단순히 유예를 주는 게 아니라 '너 어떻게 하는지 봐서 결정한다'는 나름의 경고인데 미즈농은 그냥 유예기간을 준다는 걸로 받아들이지 않았나?라는 것?
그리고 마사바가 '확신을 달라'고 한 건 [밋쭁]이 되어서 확신을 줄 게 아니라 믿음직한 트레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 같은데....

등등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즈농은 무엇을 할까요? 확신을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의견을 묻는 것 같지만 사실상 이건 '담당에게 무엇으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까'라는 트레이너어른의 고민을 담당아이에게 떠넘긴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하여간 마사바는 계속해서 선을 긋는데, 미즈농이 고의인지 모르는건지(...) 계속 선을 넘어 매달리고 있다는 느낌의 일상이었읍니다
여러모로... 프러시안과 프리지아의 대비가 느껴지는데 이건 진짜 길게 써야할거 같?지만?? 저는 진짜 뇌 작은 우지챠라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는레후

>>0
>>153

"사자킥이다 이 녀석아."

내 이불에서 꽁냥이지 말랬지! 과하게 꽁냥거리는 녀석을 걷어차 쫓아냈다. 라토라타 콤보라는 겁니다. 참고로 라토라타 콤보는 가면라이더 오즈의... 이하 생략.
난 다시 빈백 쪽으로 가서 점프를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머니에서 '그것'을 꺼내 꼈다.

"메이사 이거 봐봐. 사자야."

소품샵에서 100엔 주고 산 송곳니 소품이다. 송곳니 있는 쪽에 붙이면 된다네요. 가성비 분장 최고지!?
괜히 빈백에 늘어져 있던 메이사의 손가락도 앙 물어본다.

...프리지아 할 짓 없냐고요?
아무래도. 사자킥 말고 하는 게 없어서 좀 한가하죠.

>>378 뭐야... 더 일해죠.... 메이사주 종신계약...하자...

>>379

"끄 아 아 악."

누가 들어도 국어책 읽기 같은 소리를 내고 그대로 툭 옆으로 고개를 꺾었다.
아- 사자한테 물려서 죽어버렸어. 그러니까 이제 일 못해.
물론 플라네타리움에서 일이라고 해봤자 돈 받고 투영기 틀어주고 코고는 놈들 깨우고 꽁냥거리는 녀석들 내보내고 하는 것 뿐이지만.

"으- 당했다."
"난 사자에 물려서 죽었으니까... 남은 일은 유우가가 혼자서 다 해... 으겍."

그리고는 체르탄(사자 인형의 이름이다)을 끌어안고 눈을 감았다. 음... 5분만 죽어있다가 살아날까.

그러니까 마사바는 고등어무늬 고양이인데 미즈호의 쓰다듬이 짜증나서 하악질을 했다는 거군요 🤔

>>380 선입금(????)

>>382 하아?

>>383 입금해드렸습니다, 확인해주세요

하하
거래할때 선입금은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나같은 사기꾼이 잇으니가

아이마스로 치면 지금 배드커뮤 띄운느낌아닌가

>>384 이 까탈스러운 성격이 고등어무늬의 고양이 맞다니까요 😸

근데 진 짜로
손가락 걸기 나오는거?에서
사바캔 끝나고 메이사랑 유우가가 계약 연장하면서 손가락 걸었던 거랑
지금 마사바가 미즈농의 새끼손가락을 보고 어깨만 으쓱하고 가버린게 확 대비돼서 오..오옷... 우오옷... 하고 잠깐 불탔었는데요

저는 급격하게 불타오르고 빨리 식는 타입이라... 머리속에서 다 날아가버렸어...

>>0

"그런 의미에서 트릭 오어 트릭이다."

잘 가던 당신을 막고 선언하는 히다이! 그의 이빨에는 소품샵에서 산 송곳니가 멋들어지게 붙어있다. 설마 이거로 츠나페스 겸 할로윈의 분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도망치려 해도 요리조리 막아서며 성가시게 굴고 있다...

사탕을 주지 않으면 정말로 깨물 기세다.
깨무는 부위는 기분에 따라 달라질지도.

"Trick or treat이라고. 사탕 내놔."

당신의 선택은 과연...

어떤 디저트를 줘야 몬다이가 단 맛에 괴로워할까...(???)

>>390 메이사 먹일 사탕 벌어갈 생각이었는데 😙
히다이는 레몬을 싫어하니까 레몬사탕이 즉효일지도요

생각이 많을땐 레몬사탕이지

>>390 아마이 초승달차기

앗
압바...🥹

레몬 싫어하는구나.. 고양이같아(???)

>>388
우리
같은 팀이었잖아
어째서 메이사만 행복해진거지??
우라메시야...

>>0
>>389

"하?"

잠시 타이야키 매대에 휴식중이라는 메세지를 붙여놓고 한숨 돌리고 있더니 이 양반이 사탕을 내놓으란다.
어떻게 반응해주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아직 미완성인 그 물건을 꺼냈다.

한손보다 조금 큰 크기의 투박한 모양의 십자가였다. 아직 덜 단조시킨 물건이라 아직은 제대로 된 모양새가 안나왔다.
이것의 용도는 아직 비밀이고 상대가 흡혈귀 분장이라면 이렇게 대응하지.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말도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가시가
너를 둘러싸고, 네가 전갈 떼 가운데에서 산다 하더라도, 그들이 하는 말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을 보고 떨지도 마라."

에제키엘의 서였던가 근래에 봤던 호러영화에서 나온 구절을 인용하며 십자가를 닿지않게 휘둘렀다.

wwwwwwwwwwww

리카T 뭔가 묘하게 공대녀 어울리는 기분인 거시야.

타이야끼 자동배급장치 만들어서 설치 하는게 매우 잘 어울려보이는.

모하인 거시야...

>>396 "크하아아아아악..."

부웅 붕 휘두르는 거대한 십자가. 아니 흡혈귀가 아니어도 저거엔 맞으면 죽을 거라고요. 그리고 이거 나중에 반으로 갈라지더니 레일건 포가 나오는 그거잖아! 로망은 있지만 그거 진짜 만들 수 있는 거였냐!? 너무 거대하다고 제기랄...

"아 아무튼 사탕 줘. 타이야키도 6개 포장해주고."

그리고 포장한 타이야키를 내미는 스트라토의 손을 왁 깨물고 ㅌㅌ했다고 합니다.

>>0
>>389

"으에~ 귀찮아~"

아까 물어뜯은 걸로 부족한거냐... 이리저리 피해가려고 해도 잘 막아서는게.. 골키퍼하면 좀 치겠는데(?)
뭐 있던가? 가디건 주머니를 뒤적거리니 뭔가 있긴 있네. 손에 잡히는 걸 꺼내보니 그것은

"죽순의 마을이네.. 어쩔 수 없지. 이거 줄게."

죽순의 마을이었다.
그 사이즈가 어떻게 주머니에서 나오냐고? 원래 소녀의 주머니엔 비밀이 많은 법이지.
유우가에게 죽순의 마을을 건네주고 다시 가던 길을 가려고 했다. 사탕은 아니지만 아무튼 과자니까 괜찮겠지 뭐.

리하

리하리하
타이야키 자동배급장치라니 뭔가 굉장해
하지만 갬성이 부족하다...!(?????)

'한손보다 조금 큰 크기'

갑자기 트라이건이 된 ww

>>395
마사바....
아니 난...
프러시안이 그렇게 될 줄은 몰랐지...(???)

>>400

"죽순마을이냐... 참고로 나는 부르봉이나 시로이코이비토가 좋아, 물론 군것질 안 하지만."

그러니까 그 죽순의 마을은 다시 소녀의 사차원 주머니에 넣어놓으라고!
어린애의 코묻은 과자를 차마 뺏어갈 수 없던 나는 메이사의 목덜미를 콱 깨물었다.
가디건에 막혀서 피날 일은 없었으니 안심하라구.

"어째서 내 마음에 드는 사탕을 주는 녀석이 없는 거냐..."

라고는 하지만, 메이사는 그냥 사탕을 주면 줬지 받고 싶은 녀석은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돈을 붓는거야(?)

>>403 아, 로망이 앞서서 서술을 무시해버렸다

어째서 과자를 줬는데도 깨문거야..!
그냥 받으라고!(?)

참고로 십자가의 정체는
6만초 이후에 공개됩니다

>>408 사실 그냥 깨물고 싶었어요 (본심)
깨물기만을 위해 한 분장이라구요... 🥺

그 그렇군요....

🫠

다이고주가 녹았어...

🫠

날은 추우나
내면은 굳질 못하고 녹는중인검다
글러먹은 인간...

안에 시럽 들어간 사탕같고 좋네요...(?)

미즈호주도 녹고있어
엇재서...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저는 지금 녹을수밖에 없는 상태라고봅니다

모두의 캐릭터가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때 무슨 초코와 사탕을 줄지 궁금해졌네요 갑자기 🤔
히다이는 그래도 세 배로 돌려주긴 할 것 같은데

찰렌타인데이랑 비슷하게... 다시마나 연어알이나 쌀밥이나 에다마메같은 걸 넣은 함정초코를 사방에 뿌리고 다니지 않을까요(???)
진심초코는 평평한 판초코에 별자리를 새긴 밤하늘 초콜릿(비터) 같은 느낌... 이건 낙서를 해야 감이 잡힐라나...

윽 배고파.. 초콜릿 먹고싶다...

모하모하여왜...

찰렌타인때처럼이긴한데
좋아하는 사람이면 마마한테 물어보지않을까 뭐가좋을거같냐고(그러니까 자허토르테 이상이 나올수도)

메이쨔... 진심 라이벌 초코에 이어 진심초코까지 카레면 그냥 카레좋아무스메가 되어버리겠지....
하지만 카레는 맛있어..
오늘 저녁은 카레로 할까

>>420 의외로 밀크가 아니고 비터초코라는 점이 메이사다워서 좋다고 생각해버렸습니다 😌 그리고 역시 메이사는 별자리 러버네요...

>>421 리카주 앵하입니다 👋

오리온자리와 작은개자리를 새겼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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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어디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말해줘. 안카자카에 있는 병원까지 안고 뛸 테니까.”

　병 주고 약 주고... 하지만 뇌진탕 같은 건 치명적이니까, 과하게 걱정한다고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 않은가. 아니 애초에 박치기를 안 했다면...(이렇게 이야기는 원점으로 돌아오고 만다)

　금방 떨어지고 마는, 가벼운 입맞춤. 당신의 말에서 생각나는 게 하나 있다면,

　“다이고 말이지, 처음 봤을 때는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이렇게 가까워졌네.”

　지금도, 불과 10cm도 되지 않는 거리. 그리고, 사실은, 몇 번이고 0이 되었던 거리.

　“내년 이맘때쯤이면 졸업 준비 중일 테니까, 그때는 소원 빌 거야.”
　“그것도 이뤄주셨으면 좋겠네요. 별님.”

　무슨 소원인지는, 비밀로 할래. 다이고는 바보니까, 분명 1년 동안 눈치 못 챌걸. 따위의 당돌한 생각을 하며, 레이니는 다시 두 사람의 거리를 좁혔다.

초콜릿... 이것저것 만들 것 같은데, 뭐라고 해야하지...
너무 많이 만드는데 뭘 특별하게 만들지 고민할 것 같은.

인앤콜로 미즈농의 야생고릴라 사진전(영상포함)을 열고 싶다고 어제까지 생각했는데
지금 마사바가 이 사진전을 보면 진짜로 미즈농에게 실망대실망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게 되어버려요....
프러시안도 행복해지라고 제발....

진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면
평범하게 수제 초콜릿 만듭니다.

행
복해 요

아니 그... 카시와모찌는 행복해보이지만...

>>0
>>389
"trick or treat인가..."

장난에 당하거나 아니면 과자를 내놓거나의 이지선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그거 알고 있나? 선택은 강자의 것이다.

"장난을 치도록 하겠다."

할로윈은 아이들을 위한 행사!!! 나이 먹을대로 먹은 어른이 여고생을 상대로 과자를 뜯어내서는 안된다!!!

"처음은 주먹...!!!"

오랜만에 자세를 잡는다. 이 일격으로 네놈의 장난감 이빨을 벗겨내 주마!!!

https://postimg.cc/LgpLtyrM
코스모인형(이라고 우기기)

벌써 분리된 팀 취급이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432

"아니잠깐기다려완전히반대라고사탕을안주면장난을당하는ㄱ"

부후우우욱, 하는 공간을 가르는 소리.
공기와 주먹의 마찰만으로도 발화점에 다가섰는지, 가까스로 피한 퍼펙트 원더의 주먹에서는 모락모락 김이 나고 있었다...

"장난을 치는 건 이쪽이라고 젠장..."

오랜 놀이의 관습은 강함 앞에서 패배했다... 훌쩍.
히다다이 유우가, 깨물리지 못하고 늑골도 잃은 채 돌아가다.

평범하게 발렌타인/화이트데이라면 원더도 수제를 만들려고 하는데스
물론 지금까지 주는쪽이었던 적이 없던데치... 보통은 벌크로 파는 아몬드 초콜릿같은걸 소분해서 반에 뿌리는 정도인데스.

줄곧 고민했던 건데
드디어 미즈호 심리가 뭔지 알아냈음.
근데 상식의 범주가 아님

내가진짜 이걸 왜 아는거지????싶지만
예......드디어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왜 내가마사바일상이후 머리싸매고 있는건지 알아냄

아 진짜 담배말리네 이거
이걸 어디부터 어떻게 풀어야 하냐????
일단 확실히 말하자면 미성숙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건 그냥 이거야.
자식에게 맞고 다니는 부모
왜 알고 있는지는 묻지 마쇼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미즈호와 담당들과의 관계가 왜 이모양이 되어가는지 아주 잘 알겠다 돌아버리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미성숙한 부모였군..(???)

아니 아니 미성숙한 부모가 아니라니까
진짜로 자식에게 맞고 살아서 자식을 두려워하는 부모라니까

그렇군요 🤔

오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그런가...

뭔가 평소에 반다나 출장 우마무스메들이 평균 스테이터스가 높은 것 같다는 인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계절 트레이트 2에서 개최되니 그만큼 높은것이었다

뭐 모든 것은 레스주들 판단과 추측이고 그걸 보는 재미가 있는데? 어디까지나 내 시점에서 Dog소리 해보자면 미즈호에게 있어 우마무스메는 "무스메" 가 강조되는 존재입니다.
근데 그 딸 같은 존재가 첫 단추부터 ㅋㅋ
정신이 안 나갈 수가 없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너(오야)의 입장에서 무스메는 어른으로써 책임져야 하는 존재다
이 과정에서 괴리감이 계속되온 거고 돌아버린거임

오늘 마사바 일상에서 보인 모습? 또 [ 무엇을 잘못했구나 ] 하고 속으로 두려워하고 있죠?
정상적인 부모....아니 담당 트레이너라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얘는 두려워하죠? 무스메에게 뭘 잘못했는지부터 생각하죠?
진짜 딱 그거임..... 내가 왜 이 심정을 잘 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Johnna게 구름과자 말리고 질문 안받습니다 하 이걸 어케 풀지?

저는 사실 그것보다는 니시카타의 기대주인 마사바를 잃을까봐 걱정중인 니시카타무스메로서의 니시카타모멘트구나 생각했지만요

집 와서 쓰는 건데 기대주 그런 거랑은 거리가 먼 것 같음
이건 그냥.....그냥 딸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을 느끼는 부모의 마음이야
너무 날것의 표현 아닌가? 이게 맞는 표현인가?? 싶겠지만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싸이부거

오늘 저녁은 닭볶음탕

부걱스를 먹는데스웅

오늘 저녁은 공기

자 집 왔으니 일상 구함

후헤헤... 일?찍 퇴근했다...
모하모하임다~

>>456

메이사주 수고하신데스
이제는... 내가... 언럭키 츠나지로 가는데스...

>>457

메하
원바..

>>458 원더상.....힘내서 월루를 하는데스.....

원더주... 언럭키 츠나지로 가다니 이럴수가...
힘내세요 화이팅...

메이사상 어서오시고 원더주 다녀오시오

e답레 가져와야지...

사실 아직은 괜찮은데스... 배가 개꿀인데치!!! 00시까지만...가면된다....

원더주 앵바입니다 👋

https://ibb.co/xGwZgH7
그리고 이런 걸 받아왔어요.

>>467
엌ㅋㅋㅋㅋ아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사라지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스!!!

>>467 이녀석들 제법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페브리즈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몬다이 깔깔이 모에요 너무 잘 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월루하면서 쌓인 피로가 싹 녹는군요...
진짜 함빡 웃어버렸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

>>468 뿌듯하네요... 😊 앞으로도 주먹쥐고 일어서서 주변인 삥뜯어올게요 힘낼게요 저!

>>469 그야... 언럭키 츠나지는 불시에 사람을 잡아가는 곳이잖아요?

>>471 아니... 라고는 할 수 없어서 화나는데스...!!!

>>471 주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그리고 앞으로도 잘 뜯겨달라는 사심 10스푼)

페브리즈로 무장한 팀 프리지아
안카자카 경기장을 향긋하게 만들어주마 햣하!!!

situplay>1597006077>128

"맞아!"

엄밀히 따지자면 소거법이라기엔 애매하지만, 그런 걸로 하자.

"내가 말한 사람 중에서 가까운 사람인가, 그럼 히로카미 트레이너구나."

조금 의외인...것 같으면서도 그럴싸한 거 같기도 하고.
이해관계에 따른 연애라는 게 두 사람을 보고 느낀 점과 들어맞는 게 있는 것 같아서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그럼 히로카미 트레이너랑 홋카이도에 가기로 했다는 거네, 어때, 좀 기대돼?"

헤헤..헤헤헤...🥰

>>474

"아닌거같은데."

저렇게 당당하게 맞아라고 한다면 오히려, 틀렸다는 의미겠지.
아무튼 그런거라고 생각하자. 아니더라도.

"그렇습니다. 뭐 숨길이유도 없네요.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꽤 담담하게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지만, 꽤 머리속에선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꽤 설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기대되냐는 말에는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설레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네요. 결국 이 관계에 있어서는 첫걸음마 같은거니까요."

모두의 재채기 소리가 궁금해졌어요
사유는 제가 방금 재채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메이사는 힛츄 흐엣츄 하는 소리를 낼 것 같아요
가끔 햇츙이라고 들리기도 하지만 착각일겁니다(???)

프엣취

situplay>1597006077>426

"알겠어, 이상한 거 같으면 바로 말할게."

걱정하지 말라며 다시 한 번 이야기한 다이고는, 처음엔 이상하고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이리 가까워졌다는 레이니의 말에 가볍게 미소지었다.

"처음엔 나도 그랬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잘 몰라서 헤맸던 때도 있었으니까."

그런 때가 있었다는 게 거짓말인 것처럼 가까워진 거리에서 속삭이듯 이야기를 나누던 다이고는.

"물론 이뤄줘야지, 안 되는 거 말곤 다 해줄게."

절대 해줄 수 없는 소원을 빌 리 없으니까, 농담삼아 그런 말을 덧붙이고는 기꺼이 좁아지는 거리를 받아들였다.
계속해서 떨어지는 유성우 아래.

오늘도 비가 내리는구나, 젖어들지도, 춥지도 않지만.

//슬슬 끝내도 괜찮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물론 더 해도 괜찮긴 함다!

>>477 힉...!!! 츄. 흐엑..!!!! 취.
이런 아저씨 재채기와 사회인 재채기의 혼종같은 게 아닐런지...🤔

>>476
"사실 그래."

아닌거같다는 스트라토의 말을 순순히 인정한 다이고는, 두 사람이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사귀기로 했다는 걸 듣고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지만.

"그런 설렘부터 시작하는 거지, 으음..."

좀 더 얘기를 해줄까 말까, 물어오지 않은 이야기를 해주는 걸로 괜찮을까 잠시 생각했지만. 그래도 조금, 이런 쪽에 서툰 것처럼 보이는 스트라토를 보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져서 입을 연다.

"관계가 좀 더 깊어지고, 좋아한다는 걸 점점 더 알게 되면 아마 평소에도 그런 설렘이 느껴질 거라고 생각해."
"가서 뭐 할지는 생각해 봤어?"

왜 다이고 - 스트라토로 쓰인 레스가 없나 했는데 나메 부분이 아니라 콘솔에다 그렇게 썼었슴다... 내 정신좀 봐..

>>477
재채기는 역시 푸엣취!! 아닐까 함다
그래도 대놓고 하면 너무 크고 그러니까 소매로 가리고 할 듯한

>>477 의외로 귀여운 소리를 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스.

후히히... 만조쿠...

재채기 소리 의외로 조용하게 최대한 내려고 할 듯

일상구

리카T는... 재채기 잘 안할 것 같은 느낌은 있는 거시야. 아주 가끔 하면 내보내지않고 읍 거리는 느낌..이라던가?

아무튼 코우주와 일상을 이어줄 사람을 찾고 돌릴 사람을 구해봐야겟군

원본마들의 묘비에는 뭔가 멋진 문구가 적혀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말딸들의 원본마는 어떤 문구가 적힐지 좀 궁금한데치

묘비 문구인가... 이건 생각도 못해본 거라....(?)

"제 룸메이트랑 교제하면서 매일 그런 기분입니까?"

별로 다른의미는 없지만, 괜히 비꼬는느낌이 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그치만 다른 표현이 없기도 하고.

"언니는 홋카이도에서 꽤 큰 가문이니까 본가에 딸린 곳만 돌아다녀도 사실 볼게 많지만,
삿포로식의 라멘은 꼭 같이 먹어보고싶네요. 버터랑 옥수수콘도 넣어서."

사실 이제부터 정하려고 생각중이지만 아직 그게 시간이 안되서 못했단 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연애쪽으로는 앞서가시니까 할수 있는말은 망설이지 마시고 할수있는건 해보시는게?"

물론 부끄러움의 몫은 내것이 아니니까 할수있는 말이다.

>>490 말딸인 모두는 영원히 살테지만 원본마는 언젠가 죽는법인데스...

뭔가 원더는 외국으로 갔다 죽을때쯤 홋카이도로 돌아갔을 것 같은데치.

선생님 말생이었다면 안락사 엔딩인데요

"응, 매일 보긴 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고, 설레기도 해."

뭔가 스트라토의 입에서 저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피리카와 대화할 때도 조금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서 말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럼 그건 꼭 해봐, 같이 여행가는 입장에서 뭔가 하고 싶다는 걸 말해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뭔가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함께 여행을 간 사람이 할 일을 생각해 오는 건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쪽으로는 앞서가는 게 없다는 얘기는 아니지?"

반쯤 농담식으로 그렇게 이야기한 다이고는, 잠시 생각하는 듯 흐음, 하는 소리를 내다가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서로 많이 알아가는 게 중요하겠지, 이번 여행이 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하거나 한 게 있으면 재지 말고 바로바로 물어봐, 그리고 느끼는 걸 숨기지 않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어."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되면 좋은 모습만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숨기는 게 생길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결국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 법이다.

"아는 게 많아야 관계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메이사 원본마... 내 게임 데이터로 아직 살아있는데스(?)
경기를 안 나가서 획득 상금은 없지만...

그래도 묘비에 적는다면 으음...

별을 쫓아, 지평선 너머로

정도일까나.. 전기매트에 누운 메이사주는 지능G인 것...

>>493 어허 그렇게 말하면 이중에 안락사 회피에 성공한 말이 더 적은데스

>>495 그야말로 메이사...

말이.....뭐지? 큭 머리가.....

먼가 메이사나.. 스트라토도 이런글귀 어울릴 것 같은 기분.

Per Ardua Ad Astra

Al di là, nei cieli, voleranno저 너머에 하늘에선 날아가리라

>>498 오 사실 이것도 고민하긴 했는데.. 메이쨔보단 스트라토 쪽일지도..

그리고 저 이 짤을 보자마자
이케아 가는 유우가를 미?행하는 메이쨔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https://i.postimg.cc/wMvz367P/glglgld.gif

기여어!!!!!!!!!!!!!!!!!!!!!!!

귀 여 워

귀 여 워

>>498-499 역시 또레나와 담당 우마무스메... 하나같이 잘 어울려...

귀엽다는 거시야

"가진 자의 여유가 느껴져서 걷어차고 싶네요. 아아니, 농담입니다."

이 사람 당당하게 이런말을 할정도로 이미 관계를 터놓아버린건가. 사랑이란 남에게서 듣기론 참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이다. 가져본적이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걸까.

"하고싶은 걸 참고 말하지 않는 건 즉 배려가 아니란 말이군요."

서로 하고싶은 걸 이야기하고 조율하는 쪽이 그렇다면 훨씬 좋겠구나.

"그렇습니다. 라고 할뻔. 설마요."

농담에는 농담으로. 그리고 이어진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마음에 묵혀두지않고 말하고 싶은건 뭐든 말해보기. 명심하겠습니다. 결국 알아가는 게 중요하네요."

Dog소리가 하고 싶은 저녁이로다

일찍 퇴근했지만 누워서 시간을 다 보내버렸다...
전기매트에 시간 삭제 기능도 있었나

전기장판(타임머신)

타임머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걷어차고 싶다는 말을 농담이라며 넘기는 스트라토를 보며 미소짓던 다이고는, 하고 싶은 말을 참고 말하지 않는 게 배려가 아니고 이해한 모습에 고갤 끄덕인다.

"배려가 필요하면 그것도 이야기하면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나는 그 사람이 말하지 않은 걸 알아낼 재주 같은 건 별로 없으니까."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몰라.

"응 그렇지, 애초에 그게 목적이었잖아? 연애란 건 뭔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뭘까 하는 거니까, 함께하는 사람끼리 알아가는 건 중요하지."

좋은 기억으로 남기든, 그렇지 않은 기억으로 남기든간에 서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고.
그 말과 함께 입을 다문 다이고는, 시선을 옮겼다.

"여행 다녀와서 어땠는지 이야기 좀 해줘, 나도 나중에 레이니랑 같이 가보게."

(피곤)

자자 다들 숙제 해오세요
https://picrew.me/ja/image_maker/69673

https://picrew.me/share?cd=zBr3dVvy1i
그래서 해왓읍니다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XhldErt2W7 #Picrew #B

저도 해왓서요 선샌니

ㄱㅇㅇ
ㄱㅇㅇ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MwlJjyKmE #Picrew #B

숙제 완료임다!

ㄱㅇㅇ

갸오오

월요일인지라 아무래도 기력이 후달리는군요
츠나페스...연구해야 되는데...

다들 귀여워...☺️

그러고보니 11월 11일에 다들 빼빼로나 포키 좀 드셨슴까?
저는 어쩌다보니 제대로 못 챙겼슴다...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j5l47G2Rs #Picrew #B

숙제완료인데치
>>520 (절레절레)

>>520
에... 그러고보니 못 먹었어요...

다들 귀여운 거시야.

빼빼로.. 포키...
그날은 나가기는커녕 집에 틀박이었던거시야...

"즉, 직접 말하는게 가장 좋은 이해의 방식이다."

나는 그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한듯 정리한다.
알거같기도하고 모르는거같기도하고 아직은 애매하지만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이해했다.

"이해하고 서로 알아가는 것. 흠 뭔가 어려운 숙제같네요."

리카 언니와 나는 이해하려고는 한다고 생각하지만 서로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알았던가.
그건 아니다. 오히려 나는 내 병마마저 숨기려고 했었지.
배려라는 이유로 솔직한 이야기를 묻어서는 안된다. 그것만은 알겠다.

"끝났나봐요. 대금은 나중에 꼭 부탁드리고, 다녀오면 그 리퀘스트 확실하게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어느새 이야기하는 사이에 편자가 완성되었다.
배움의 입장으로서 시선은 계속 거기에 가있었지만서도. 너 집중안했지라는 핀잔을 작업자로서의 스승에게 듣고만다.
그래도 뭘하려는지 알기에 크게는 혼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막레하거나 막레받는걸로 하지.
뭔가 다이고랑은 쭉 인생선생한테 배우는느낌이네 ㅋㅋ

그러면은 막레로 받겠슴다!
헤헤 어쩌다보니 스트라토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꽤 하게 되네요 성실하고 노력하는 아이는 좋아하니까요
수고 많으셨슴다@@

포키 대신에 지인이 옛날에 자기 잘못한거 미안하다면서 오늘 먹은 싸이부거 기프티콘을 받았지..

>>520 그런거 몰루...
>>521 ㄱㅇㅇ

에에 다들 따로 챙기진 못하신검까...
하긴 명절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버리기 쉽긴 함다... 챙겨줄 만한 사람이 저는 없...으니...

싸이부거 기프티콘과 사과를 받으신 거군여 스트라토주

역시 사과엔 맘스땃쥐...(?)

원래는 친구들끼리 소소하게 챙겼는데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버린 것임니다.. 집에서 안 나가기도 했고...

사과는 진즉에 받았는데..
걍 자기가 신경많이 쓰였나봐

>>0
해질무렵 므두셀라의 부실에는 평소와 달리 제법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둘이서 지내기엔 조금 넓은 부실을 꽉 채울 정도의 사람들.
그리고 홀로 화이트 보드 앞에 선채 교편을 잡은 퍼펙트 원더.
일주일전 돌연 등장을 예고했었던 '연구회'의 시작이었다.

"크흠, 일단은 이리 모여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

더이상 올 사람이 보이지 않자 그제서야 퍼펙트 원더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안다. 이미 연구회를 발족하기에는 늦었지. 곧 있으면 카라스미와 마구로를 앞둔 시기이니. 이 안에는 나를 포함해 몇명 정도 대상출주를 앞둔 녀석들도 있을거다."

"그런 녀석들까지 이곳에 왔다는 것은 앞으로 얼마 남지않은 대상경주만이라도 불태워보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이 연구회를 꾸리기로 한거다."

"대상출주를 하지 못한다고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들의 달리기에도 충분히 배울 점은 있으니까."

"무엇을 숨기랴, 나 퍼펙트 원더는 여러분의 달리기를 전력으로 훔칠 생각이다."

"대상우승 경력자부터 한때 유망주였던 녀석들. 그리고 지금이라도 변해보고싶은 녀석들 모두의 방식을 내가 흉내내주마."

"살갑고 행복하게 서로 교류하며 강해지고 싶다는 녀석은 당장 여기에서 나가라."

"여기에 있는건 서로를 강하게 해주기 위해 상냥함을 권하는 동료가 아니다."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옆에 있는 녀석들을 이기고 싶다는 녀석들이라면 여기에 남아라."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다른 녀석들을 때려눕히고 싶은 녀석들도 좋다!!!"

"진정으로 강한자는 자신의 전략을 숨길 필요따위 없으니."

"강해지고 싶다면 훔쳐라. 전력으로 달려서 저 하늘의 태앙까지도 훔쳐라!!!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강해져라!!!"

"나는 이곳에서 츠나지 도장의 탄생을 선포한다."

"아직 꾸을 꾸고 있다면 서로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빼앗아라."

오
앵장콘과 짭창고와 낙서들을 모두 합치니
총 431장이 나오네요
많이도 했다....

윅기에 콘 업뎃.. 이번주 내로 해야지....

에 여기 연구회는 무서운 느낌이잖아
룰루랄라 찾아왔던 메이쨔 도망가겠어...

>>534 도망치지 마라 메이사 프로키온!!! 맞서싸워어어어어어!!!!!!!!

사실 따른 날이랑 다르게 빼빼로 데이나 그런건 잘 챙기기 어럽기는 한데스. 생각안나기도 하규...

>>0
>>532

뭐야. 이 연구회 개무섭잖아.
나니와가 소속한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랑 다른 사설(?)연구회라 궁금해서 왔는데...
레이스 연구가 아니라 당장 데스게임이 시작될거같다. 츠나지 도장이라니 사미네 마마냐고!!!

"....실례했습니다~"

분위기가 더 무서워지기 전에 슬그머니 뒷문으로 향해, 작게 인사를 남기고 나왔다.
좋아. 다시 플라네타리움으로 돌아가자. 아아~ 정말이지.
프리지아 부실 밖은 너무 위험하다니까~

>>535 에 무리무리www 메이사 죽어버려www 짜부러진다고www

그리고 어차피 빼빼로는 다른 날에도 먹을 수 있고..
어차피 전부 상술... 읏... 와따시 어째서 눈물이...(???)

수제 초콜릿이나 사탕은 괜찮은데 수제 빼빼로들은 과자가 너무 두꺼운 거시야...

빼빼로와 마카롱의 합작도 본 것 같은데
궁금하긴 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혈당이 치솟는 것 같았지...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8vBjH0es8 #Picrew #B

숙제를 했답니다 ☺️ 피곤하네요...

빼빼로×휘낭시에. 빼빼로×마카롱. 빼빼로×다쿠아즈..
이제까지 본적있는게 이정도인가

몬다이쌤 안뇽~
이렇게 보니 진짜로 선생님이네~(???)

>>541 우 와... 글만 봐도 혈당이 올라갈거같아....

모두 피곤에 젖은 월요일...
월요일 나빠...

그래서 함부로 먹으면 안되는 거시야...

몬다이 주 어서오시는데스

>>541 늙은 위장은... 이런걸 먹으면 하루가 힘들어지는 데치...

>>0
>>532

정비과에서 각 팀의 비품 상황을 체크하는 당번이 되었기에 여러팀을 다니며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분주했다.

이번에 가는 곳은 므두셀라팀.
분명 마리야 트레이너와의 첫만남은 대립에 가까웠지.
현재 팀소속은 퍼펙트 원더가 유명한것으로 안다.

"실례합니다."

뭐지 왜 사람들이 이렇게 모인거지.
영문을 모른채로 그저 나는 내 일만하자고 단상에 서있는
키큰 우마무스메, 퍼펙트 원더에게 조곤조곤 목적을 이야기한다.

"팀의 비품 상황을.."

목소리가 그녀의 연설에 묻혔다.
타이밍을 봐서 잠시 숨을 고를 때
다시 조곤조곤

"팀의 비품 상황을.."

이라고 말하자마자 또 묻힌다.
다시 타이밍을 보고 준비를 하고는

"팀의 비품 상황을 보고.."

라고 말할때 퍼펙트 원더의 자신의 힘을 과시하며 다른 녀석들을 때려눕히고 싶은 녀석들도 좋다!!! 라는 말에 묻혀버린다.

빠직

이성의 끈이 부러지는 소리다.

단상위로 난입해 큰소리로 이악물고 이야기한다.

"팀의 비품 상황을 제발 보고 부특드릅니다.. 흡조부특드립니다..!"

다들 안녕안녕 앵하입니다 👋
저는 빼빼로 대신 육회를 먹었었네요

결국 아무도 빼빼로는 먹지 않은 것인가...

스트라토 꽤 목소리 작고 조곤조곤 말하니까
발음이 딱딱 끊어져서 알아듣기는 좋지만

그 난리통에 난입할 생각을 하다니(?)
스트라토 굉장해

FM대로 안풀리면 들이박아요 애가

>>551 스트라토를 마이크 삼아 소리칠 수 밖에 없나...

>>552
예?

????

스트라토 겨드랑이에 손넣고 들어올려서

"봐라!!! 이 열의로 넘치는 녀석을!!! 이녀석을 우리 도장의 마스코트로 삼는다아아아아아ㅏ!!!!!!!"

같은 소리 하기

"정중히 사양합니다"

들려지며 하는말

스트라토 의문의 마스코트행..(?)

"네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깃발에 스트라토 얼굴 박아두고 공도레이스 하기(?)

https://youtu.be/Iivf_SV9qC4?feature=shared

원더의 텐션은 이광고 생각난단 말이지

환타 광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거 츠나센 버전 있어도 재밌을거같은ㅋㅋㅋㅋㅋ

단조의 방의 힘을 빌린다면..

타이야키 매대는
내일쯤 인시던트로..
너무 바쁘다 지금

윽 너무 졸린..
다들 앵밤임다... 좋은 밤 되세요

모두 앵밤인 거시야...
자야하는 거시야..

다들 앵밤입니다 👋

굿... 모닝...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굿모닝 애부리완

다들 일이 있으면서 왜 이 시간에 깨어있는 건가요...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얼리버그 기상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앵하임다 히다이주
잘 주무셨슴까

저는 자지 않았답니다 😌 일했어요...
그리고 오늘은 일찍 여행을 떠날 거라 아마 (운송수단)에서 자게 되지 싶어요.

😲😲😲😲😲
아이고... 지금은 다 끝나셨슴까?
게다가 일찍 여행이라니... 꼭 거기서라도 쉬시는검다..

네 퇴근했어요 😊😊😙 느긋히 짐싸고 여기저기 가서 이것저것 할 일만 남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숙소에서 푹 쉴 예정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
마음 써줘서 고마워요 다이고주 😊 다이고주도 오늘 공부랑 숙제 파이팅입니다.

굿... 모닝.........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여행 잘 하고 오시는검다!
저도 힘내겠슴다 파이팅!

레이니주 어서오심다 좋은 아침임다

굿 모 닝

아침인가.. 다들 앵하임다

히다이주 여행가시는군요
조심히 그리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578 잡아먹............ 는게 아니라?!?!?
위에 답레 막레로 받아도 괜찮을까요?? 피리어드 넘어갔으니 컨디션 문제라도 해도 오래 붙잡고 있었는데 더 붙잡고 있는것도 그렇기도 하고...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허접 안뇽입니다 👋

>>580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가 결정되기 전에 다녀오겠소...

>>582

아 맞다 그거..
으음... 미스츠나센... 작은 뇌를 최대한 굴려봐야...

미스
츠나센이
뭐죠?!?!?!
(현실도피)

흐헤
저도
잘
몰라요(?)
(현실도피2)

또레나들 마음 속에선 담당들이 미스 츠나센이야... 😌

담당들 마음 속에선 자기 또레나가 츠나센 최고의 또레나인것처럼 말이죠...😌

자면서 진정하고 me가 마사바 신경쓰지 않게 하는 카라스미 전개를 생각해냈음
이건 코우주 오면 풀어야지
다들 모하 이오

>>586 이게 맞다 아무튼 맞다

근데 미스 츠나센 어차피 인연토큰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거잔아?
트레이너상은.........이건 진짜 도와줄 방법이 있나?

아, 근데 우리 메이사가 제일로 귀엽고 미인인 건 객관적 사실이자 뭐 기정사실이고, 꼬꼬꼬 공인의 큐트페이스니까요(笑)

츠나센 제일의 상어 마사바가 제일 귀여운건 팩트 아닙니까??

(???)

미즈호주
윾식이 버리는거야...?

마사바님의 귀여움 앞에 무릎을 끓도록 해라 히또미미야

>>593 뭔 소리입니까 레이니=상
윾식이도 똑같이 소중한 무스메인desu

>>595 윾식이는... 안 귀여워...?

>>596 윾식이는 아름다움의 범주에 들어가야 하는 desu

🤔
하긴 윾식이는 마사바랑 분류가 다르긴 하죠
빠른 납득

데레마스식 분류방식으로 따지면 마사바는 퍄-숀이고 유키무라는 쿨인 그런...

dog소리를 계속 하고 싶은 아침이로다

하지만 윾식이 뺫하는거 귀여운데(??)

🤔 그리고 사이마스쪽은 분류가
피지컬 인텔리 멘탈인데요
개인적으로 다이다이코는
히다이가 피지컬
코우가 인텔리
다이고가 멘탈으로 딱 1:1:1이라고 생각해요

>>601 도미넌트 가챠로 나오면 큐트+쿨인 그런거죠🤗

그렇구나😌 이해했어~

흐어

>>581
물론임다 편하신 대로!
수고 많으셨슴다!

뭔가?? 448 에서도 써놨지만
미즈호의 담당과의 관계는 우마무스메에서 우마"무스메" 가 강조되는 관계인데
유키무라와의 관계는 친구같은 편하게 여기는 무스메라면
마사바와의 관계는?? 말 그대로 미즈호 입장에서는.......
아니 진짜로 한마디로 미즈호가 마마임. 마마라 생각하면 그동안의 행동들 이해가 편함
(드디어 출근하기 싫어 돌아버린 미즈호주)

>>606 8ㅅ8
역시 잡아먹어요

>>605 잡 아먹 어요

아니
점장님이 월급을 8만원이나 더 넣어주셨는데
저짤리나요???????

흐억

옴뇸뇸

>>611 또 잡 아먹 어요

>>608
크아 악

(소멸)

소멸하지 마시오 kou

헤..헤... 월루 재밋는...

Dog소리가 하고 싶다
(대충 지금 소포 없다는 뜻)

저 히같 이놀 아요
인앤콜 아이디어 짜내는 중인데 아무래도 안 나오는....

일반 인앤콜?
님도 트릭 오어 트릭 이다

할로윈인가~ 으음~

으닝닝 메이사 "ㄱ"

>>0

복도를 반쯤 막아버린 붉은빛이 도는 갈색꼬리 9개. 삐죽 솟아있는 귀는 우마미미가 아닌 여우귀.
붉은색 하카마가 인상적인 무녀복을 차려입은 메이사가 당당하게 손을 내밀고 외친다.

"으닝닝~ Trick or treat!!"
"과자 안 주면 장난칠거야❤️ 설마 과자도 없는 허접은 아니겠지~?"

9개의 꼬리는 마치 하나의 꼬리처럼 동시에, 균일한 움직임으로 살랑거린다. 피해가려는 사람들을 솜씨좋게 막아낼 정도로 완벽한 이 꼬리들은 미스레드 코멧과 아나바다의 협?력을 통해 받아낸 것이다. 9개 중에서 어떤 것이 진짜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퀄리티. 키즈나 워크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만드는 제품(?).
하지만 운 좋게도 진짜 꼬리 하나를 찾아내 깨물거나 꽉 쥐거나 하여간 메이사를 놀라게 하면 오히려 과자를 뱉어내고 도망칠지도 모르는 일.

주느냐 뺏느냐, 장난을 치느냐 당하느냐! 어느 쪽을 고르든 자유!

.dice 1 9.
9가 나오면 진짜 꼬리 발견~

그래서 으닝닝 메이사 가져왔읍니다

그리고 빠른 정산...
미루면 불어나니까 빨리빨리 해치우는게 좋군..(이러고 다음에 또 밀림)

아무튼 정산은 빨리 헤두는 게 좋은것

>>0
>>623
"요즘은 이런게 유행인가..."

시즌상으로는 확실히 할로윈이지... 뭔가 챙겨본 적이 없다보니 길을 막아서는게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러고보니 전에는 히다이 유우가가 막던데 팀원의 연이라는건가. 길막이야말로 프리지아의 아이덴티티인가... 그런가...

"히다이 유우가 처럼 되고싶지 않다면 비켜라. 메이사 프로키온."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발언. 이전에 히다이유우가는...그러고보니 한 번의 펀치 이후 영압이 사라졌지. 종이인형같은 남자야 역시.
제일 처음 눈이 들어온 꼬리를 콱 하고 잡았다.
.dice 1 9. = 7

>>627

"뭐...? 유우가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 키사마아아앗!!!"

유우가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죽였어? 죽인거냐? 당황해서 묻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꼬리를 잡는 원더.
흠칫 놀라지만, 다시 히죽 웃는다. 아아. 유감이네. 퍼펙트 원더...

"—진짜 꼬리라고 생각했어? 유감이지만 가짜지롱❤️"
"허접❤️ 감도 눈치도 없어❤️ 힘만 가지고 다 해결하려고 하다니 너무 무식하잖아❤️"

실컷 도발하며 여전히 길을 막고 있는 메이사의 운명은?
도발과 길막 전문 팀 프리지아의 앞길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속되지 않는다!

원더주 원더호~이!

원더주 굿모닝 이오

갸악

코우주도 앵하임다~

모닝일상구함
사유 : 고릴라메이드 보고싶지 않습니까?

국제우편 하나 오고 정신나가있음지금

키에에에엑 내 안의 야성이 폭발한다 키에에에에엑

두렵다....

근데 고릴라메이드라니
설마 메이드복입고 나무 올라가있는것?인지??

>>636 그러길 바랍니까 메이사??

아니 원한다면 Crazy메이드가 되어줄 순 잇음

이상해요

아니...
그랬다간 마사바가 더 실망할거같아(???)

>>639 마사바상을 위해 안하는것으로 하겟읍니다^^
마마가 잘할게...

미즈호마마는 마사바를 실망시키지 않는desu

>>641
원하는 것 : 협력자
있는 것 : 마마를 자칭하는 멘탈야바 고릴라

>>0
>>49
　미스터 야나기하라의 부실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사실일 줄이야!
레이니・왈츠는 고양이를 보기 위해서 메이드 카페를 니시카타 몰래 빠져나와 (제키쨩 귀여움 체험하기 부스가 상시로 열려있지 않기에 어쩔 수 없었다...) 「제노사이드 커터의 귀여움 체험하기 부스」에 들어갔다!

　“돼지.”

　아니? 고양이는 살쪄도 귀엽긴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게 아닐까요???
아무튼 삼색 고양이의 머리를 레이니는 열심히 쓰다듬었다... 그리고 제키쨩은...

.dice 1 100. = 28
50이상 할큄
80이상 물기

---

>>81
　원더의 웨딩 드레스 차림은 눈이 좋지 않은 우마무스메라도 (물론 레이니 왈츠는 눈이 좋은 편이긴 하다) 2M 밖에서 볼 수 있을것이 분명하다. 그러니까, 시선이 몰리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프리허그...”

　그런데 이거, 카라스미 컵 전에 경쟁자들의 뼈 하나를 허그하는 척 하고 부순다는? 그런? 건가요?
레이니는 조심스럽게 원더의 시야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미즈농은 마마라기보단 친구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지...

>>643 아놔 님아 팩폭자제좀
킹치만 고릴라메이드는 누가봐도 실망할 모습이잔아욧!!

마사바주 앵하앵하~

메하

마-사바가 지금 원하는 트레이너에 가장 가까운건
누구라고 생각해 마-사바주?

>>649 음~

다이고나 히다이지 역시

독점력무스메들에게 위기가...(?)

>>650 어제 일상 보고 마-사바가 원하는건 연애 안 하는 다이고군하... 하고 생각은 했는데
히다이는 의외인?!?!

아 역시
카라스미 전에 변한 미즈호로 마사바와 한번 더 일상을 가야할거 갓다

냉정하게 말해서 연인관계는 이별하면 끝
이지만 (아니 그렇다고 이별하고 싶단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요 올-인 할 수 있는가 아닌가 적인 의미에서)
히다이는 의리파고 그런 그에게는 츠나센에 가좍이 많으니까... 마-사바에게 올 인을 할 수 있는가?<- 여기에서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진짜 의외인...

다이고 : 어른, 개인으로서 잘 기능함

몬다이 : 그래도 생각을 함

피카피 : 머리때림
코우 : 새를 키울거야
고릴라 : 나무를 올라요

새를 키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때림ㅋㅋㅋ 새를 키울거야ㅋㅋㅋㅋㅋㅋ 나무를 올라요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

공식 새키우기맨이 되신 소감을 듣겠습니다 >>658

창문넘어 안쓰러운 눈으로 보는 아저씨짤

프러시안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카시와모찌는 이미 행복하지만...

초반엔 분명 다들 정상인이었는데
서사가 쌓이면서

아 이짤이 아닌가(?)

이 거일 듯한

정상인으로 돌아갈테니 걱정말거라 마사바야....

정?상인

슬프지만... 저...미즈농의 노력이 역효과가 나는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667 어째서인desu

그야 이상한 사람이 단 번에 정상인이 될 순 없으니까

ㄱㅊ음 단 한번에 정상인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음

그냥 지금 내가 머리를 싸매고 있는 것은
지금 얘를 정상인으로 만들기 위한 서사를 압축시켜야 한다는 거지
원래 겨울 피리어드1 내내 진행할 서사거든 이게?

🙃
😞

내가 겨울피리어드 내내 기 승 전 결 독백 써가며 미즈호 정상인으로 만들기 위한 서사 펼치려던 계획을 단번에 진행해야 해서 지금 머리 싸매고 있는거임

🙃
😞

정?상이 된 미즈농은 어떤 느낌일까

마-사바주
레이니한테서 다이고 뺏어갈거야???

>>676 아이들에게 매달리지 않는 미즈호.....

🤔 흠....

그냥 가개장 초에 모습 생각하면 됨
솔직히 그때가 제일 정상적이었음 ㅇㅈ?

>>677 그럴까?
다이고도 히다이도 모두 메로메로하게 만들어버리겠어

우웃... 우... 안돼...
유우가 뺏어가지마...(???)

>>681 ㅋ 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나 마-사바주 좋아

이 상황에서 지금 제일 정병오는사람 : 미즈호

>>682
몬다이는 마사바뾰이 댄스, 춰줬어. 노래도 부르면서.
메이사뾰이 춰줬어?

>>683 나도 아메쨩 스키요~~

>>685 메이쨔는... 같이 유성우 봤어..
손잡고 이케아에 쇼핑도 갔어
머리도 쓰담담했어!

그래도 가끔은
메이사가 나갈때 마사바도 데리고 나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하긴 해...

🥲

오랜만에 겐신을 해야지

푸리나
귀여워요
푸리나

푸리나
귀여워요
푸리나

>>686
연례행사인 꼬꼬꼬의 심야 별 보기회

츠나센 주니어 시즌으로 마무리 되다.

멀어진
꼬꼬꼬...

급침환....
유성우 시즌에 꼬꼬꼬 일상 못했고...(???)

단
단조의 방

스하스하~

스하스하

스하

마-사바는 나 없인 (이하생략) 루트도
메이쨔는 나 없인 (이하생략) 루트도
사라진 미래여...

꼬리와 꼬리와 꼬리가 멀어질 뿐인 이야기....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마는 소꿉친구 현실판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으아앙 싫어어어어어어어어......

사춘기에 잠시 멀어져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거야

아마....

싫습니까 마사바?
그럼 오랜만에 메이쨔와 일상을 하면 됩니다

그치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마-사바나 메이쨔가 마구로 1착을 해 버리면
그때는...!

둘 다 1착 못하고 츠나지에 남는 루트도 있어...!

마사바는 1착 못 해도 중앙 갈거야!!!!!

에 어떻게?

마사바상....마사바상과 중앙을 갈수있는 또레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테니까.....(대충 서사대갈아엎기중)

>>707 어... 트리플 반다나면... 가능하지 않을까...???

......쌀... 해야겠지...?

하지만 메이사...
오면 요로결석 5개쯤 있잖아....

아니아니 3개야
산마캔 뛰어서 3개고... 카라스미땐 2개인가

30퍼 손실이면 착외겠는데...

2개로 줄어서 1개!
근데 그래도 -15%니까요🤔
윾식이 보니까 -15%도 패널티 엄청나던

1개구나.. 그럼 15퍼...
음... 흠.....

카라스미 오지마위원회

You 무스메들아 야루키나이또가 두렵지않습니까??
건강을 챙기십시오

단독자

SPD/STA -15

사실상 이벤트 2회분량의 스텟이 날아간다

어차피 마구로땐 리셋이니까 괜찮괜찮(???)

그리고 메이쨔주

※ 「문화제」 I&C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방식으로 I&C를 진행하여 원래 토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벤트 추가 보상은 획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기존 I&C 보상 횟수를 이미 소진하였더라도 「문화제」 I&C 잔여 보상 횟수가 남아 있다면 추가로 「문화제」 I&C에 참여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거요!

엣 왜 왜죠 머죠...

일반 I&C 정산하면 이벤트 추가 보상은 획득 불가능이요 '')

이벤트 인앤콜은 '추가' 인연 코인이니까 코인 갯수는 스코어 어장에 남기신거랑 똑같은데?!?!?!
그렇습니다

????
그..그거 일반 인앤콜 보상 따로 이벤트 인앤콜 보상 따로라는거 아닌가요...?

응?
저거

50 + 6 얻을 수 있다
대신 +6은 이벤트시즌 버프 없음

이라는 뜻 아님?

엥
엥???????

저이 지금까지 이벤트 인앤콜 있는거엔 공지가 전부 저렇게 되어있었고..
지금까지 다들 이벤트 인앤콜 + 일반 인앤콜 해서 정산한걸로 알고잇서요...

이건 레이니주가 잘못알고잇는거맞는디

뭐 제가 이해한 방식으로 계산하나 일반 인앤콜 따로로 계산하나
어쨌든 코인 갯수는 같으니까 상관 없는게 아닐까 싶긴 한데
혼란
공포
스턴

에
엥?!?!?
저 합숙때 저렇게 계산했는데 캡틴이 그것도 오류 없이 처리해주셨는데
뭐지

우리가 한거 : 이벤트 보상 + 턴당 I&C 보상

레이니 한거 : 이벤트 보상

코인 갯수가 맞으면 문제없는..거겠지 뭐....

>>731 아뇨아뇨
지금 문화제로 보자면
제시 2+20
반응 2+10
2+10해서
56으로 계산한게 제가 이해한거고

문화제 인앤콜 20+10+10
일반 인앤콜 2+2+2
56으로 계산한게 마사바주가

뭐지
어디서부터 잘못 이해한거지

나도 마사바주처럼 계산했는데.. 초반부터....
으음 몬가.. 몬가군...

>>733
아하 그렇게 이해했구나..?

인앤콜 더 하면 더 재밌으니까 괜찮음

>>735 우문현답....!

situplay>1596990076>654

이벤트 공지에 쓰여 있는 획득량은 기존 획득량이랑 아예 별도로 적용된다구

기본 획득량 +2
트레이트(파리피/힙스터) +5
이벤트 +5 이런 식으로...


찾 았 다!!!!!

레이니는 말랑배!!!!!!!!!! 참외배꼽!!!!!!!!!!%0A아랫배에 벌꿀주머니 있대요!!!!!!!!!!!!!!! 맨날 트레이닝 안하고 뒹굴거리다가 벌꿀주머니 XXL 사이즈 됐대요!!!!!!!!!!!!! 놀리면 뺫뺫하고 운대요!!!!!!!!!!!!!%0A맨날 다이고네 기숙사 찾아가서 모닝키스로 깨워준대요!!!!!!!!!!!!! B100이상이래요!!!!!!!!!!!

레이니쟝 노래 완전 허졉해 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그러고보니 다이고 일상에서
홋카이도 다녀오면 우리도 가보게 후기좀 달라고했었지
홋카이도 가나요

>>741 마사바주
나 커미션 신청서 만들기 귀찮아서 봐둔건 19474910개인데 하나도 못 넣었어
흑흑 누가 대신 신청서 써줘

>>742 '4호커플 선'

>>743
지인한테 사진 두개 던져주고
계좌 부르라 하고
오마카세 해버려

4호는 가는게 확정이니까요

>>744 그럴까...

>>745 😖
가겠... 죠...? 아마...????

커미션(셀프)(?)

메이사주 꼬꼬꼬 연애 커미션 해줘

미즈호주 커미션
아무튼 의식의 흐름으로 그려줌

>>750 선입금(???)
농담임니다
꼬꼬꼬의 연애라...

사미레

쟈라미

보고싶어

마사바상
심심한desu

>>755 어른스럽게 극복하길 바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3
지금은 낙서하기 애매한 상황이니
오전 월루때 그려둔거라도...(?)

구여워

>>756 ㅁ ㅏ ㅅ ㅏ ㅂ ㅏ ㅅ ㅏ ㅇ......

>>758 구여워

>>760 죽었군.

>>761 멀쩡한 또레나 죽이지 마시오!!!!!!!!

해치워 메이사

왜 멀쩡한 또레나를 죽이는 desuka
미즈호 정상인 만들어서 중앙 갈거야!!!!!

히 히
중앙은 메이쨔가 갈거다(?)

메이쨔...

메이쨔는 중앙으로가!!! 원더는 호주로 갈거야!!!

갑자기 분위기 호주

>>769
원더... Umamusume Fiting Club 가는거야?

메이쨔는
견학가서 직접 중앙 보고 와서 불 붙었어(?)
마사바도 또레나한테 견학 데려가달라고 해(??)

>>771 열도의 말딸이 호주의 말딸을 때려죽인다....

사실 해외로 가는 전개는 원래부터 생각을 하고있던데스웅

>>772 에 그치만 마사바 중앙행은 어렸을적부터 꿈이었고~
중앙에 가면 마스크 끼고 과학적 트레이닝 해준다며?!

>>773 어째서 호주?

마사바상
미즈호랑 츠나페스때 중앙 견학 갈래요?

>>774
그치만 마사바 직접 가서 본 적은 없잖아~(?)

님 메이드카페는요....

>>775 원더는 최애가 개선문인데 내 최애는 멜번컵이라사

다이고에게 맡겨두고......

>>776 마사바 미즈호랑 뭐 하는거 안 할 걸(...)

>>777 어렸을때 봤을걸?! 아마??

중앙경학을 도와줄 또레-나가 바쁘다면 말딸 혼자 떠나도 되는 것인가(?)

>>780 ??? : 다이고, 니시카타 없으니까 부스 정리하고 데이트 하자

>>779 브리더즈/인터네셔널은 ?

프러시안 말딸 없는 프러시안 카페wwwwwwwwwwwwwwwwwwwww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 프러시안인가...
보코보코...

>>783 플라네타리움 분위기 좋아요😊

>>784 순번으로 치면 1위가 멜번컵 2위가 브리더즈 3위가 개선문쯤 되는데스웅
멜번컵은 분위기가 되게 흥겨운데치

>>786 그치만 아주버님이랑 동서 앞에서 어떻게 데이트를 해요

>>781 어째서인 desuka

>>788
🫣 눈 가리고 잇을게여(???)

동서wwwwwwwwwwww

아
근데 미즈호 지금 타이밍에 그냥 중앙 돌아가면 안됨
중앙 돌아가자마자 미즈호 뒷담화 묘사 나옴.

구라같죠?
진짜입니다
담당 앞에서 대놓고 꼽져지고 욕먹는 꼬라지는 미즈호도 보여주기 싫을듯

뒷담화 묘사라니 도덕책

ㅋㅋㅋㅋㅋㅋㅋ아 다이애나 건으로 백퍼 쌍욕먹는 꼬라지 진짜로 나온다니까 12세 이용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음 역시 중앙은 홀로 올라가야겠다)

마사바 신뢰도 깎이는 소리가 들려.....

제n차 프러시안 붕괴위기

>>796 마사바상......믿을 만한 사람이 될테니 그것만은.......

🤔🤔

다하다하

프러시안은 늘... 붕괴위기였어...(카시와모찌 제외)

🤔🤔🤔

>>799 어떤 과거는 족쇄가 되는 법입니다.
미즈호의 이야기는 미즈호의 이야기
마사바의 이야기는 마사바의 이야기
그런 것이다.

>>800 잡

다하레하인데스웅

프러시안(영업중)

혼카이..

붕..3...(??)

진짜 망설여 지는게 있는데
이거 선택하기 전에 코우 일상 한번 돌려야 할듯

유성우 전까지는 프리지아 정상영업합니다 였는데
이제는 프러시안 정상영업합니다 가 되어버린...


....어째서지... 가개장까진 분명 대기업이었는데(?)

마법적으로 남은 가을 겨울 동안 신뢰를 회복하고 손잡고 중앙 가는 루트가 있긴 한데 아무래도....

>>809 경의를 표해라.

블레이징은 안?전합니다

>>810 신뢰 회복 할 수 있읍니다.
아무튼 되게 할것

여러분!!! 므두셀라는 안전합니다!!!

진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가 휴먼?(?)

카시와모찌
말랑말랑...

>>815

프리지아 만개했습니다~(?)

>>814 므두셀라(또레나 부재중)

메이사 나 프리지아 들어갈래

>>804 악

>>819 ㅠㅠ

>>820 마사바상 제발 그 말만은 말아줘요

이 혼란을 노려 우리 팀 분리해 요(?)

>>823 이런게 문제라고 이런게!!!!!!!!!!!!!!!

>>825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에....

카시와모찌가 좋지 않을까(?)

>>825 어........미안하지만
진짜 이 문제로 me가 정병와있는거 맞는것 같습니다.

>>810 아잇!!!!!!

지금 처한 상황
1. 마사바 이적
2. 레이다이 독립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뭐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정병와있으면 마사바주랑 조율을 할 생각을 하셔야지 본인이 생각하는 방법대로만 밀고 가려고 하시면 그 결과도 혼자서 감당하셔야죠...

밀고가고 있지 않은데?
지금 마사바 건 하나 때문에 이미 짜둔 서사 대폭 들어엎고 있는데 뭔 소리 하시는 desuka

🤔

오 캡하캡하
25일 레이스는 여전히 산마캔으로 되어있네

>>832

히다이주 어서오시는데스웅

>>834

캡하입니다👋

>>828 그러면 아예 좀 쉬다 오는 것을 추천함... 자캐놀이는 자기투영성이 강하니까 영향도 쉽게 받음.

오 캡하캡하
25일 레이스는 여전히 산마캔으로 되어있네

히다이주 어서오시는데스웅

메이쨔가 메이쨔에게 인사해버렸어...(?)

몬캡하

쉬다가 와 봤자 신뢰가 안 되는 모습이면 말짱 도루묵이잖아
[ 신뢰가 되는 모습 ] 을 일상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어떻게 쉬어?

😞
그것보단 마사바주께서 생각하시는 베스트 방안이 뭔지 확인하는게 선행이 아닐까 싶었는데 서로의 관점 차이겠지요 주제넘은 참견이었으니 말 줄이겠습니다...

진짜 이걸 일상으로 꾸준히 보여줘야 하는데 어떻게 쉬냐고 내가

퍼펙트 원더의 오늘 풀 해시는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제 꿈은 이루어졌나요?"

자캐가_어린자캐를_만난다면_할말은
"책임감에 매몰되어 앞을 나아갈 수 없게 되면"
"주변을 돌아보렴. 생각보다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거든."

자캐와_토끼
"...귀엽네."
(조용히 들고 구경하다 놓아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원더주도 마사바주도 코우주도 앵하입니다 👋

자 일단 진정하시고, 지금 당장 꼭 해결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잠시 내려놓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으니까 조금 패닉이 온 것 같으셔서, 안정을 좀 취한 뒤에 차근차근 해보는 게 좋아보입니다.

갱신..모하인데 이게 머시야.

어. 시노비는 안전합니다(?)

히다이주 리카주 앵하임다

리하리하~

사실 느긋하게 해결해야할 문제인데치. 일단 진정들 하시고

리카주 어서오시는데스
시노비는...안전주다...

리카주 앵하입니다 👋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리하

미안한데 이건 진짜로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이 맞습니다 짱룡상.
메이사 이적때 보여준 게 있듯이 내가 이걸 멘탈적으로 잘 못견디거든? 그때도 이렇게 패닉 왔어 온 채로 일상 했어

>>842 마사바도 미즈호도 가상의 캐릭터고, 이들의 관계 또한 가상이야. 몰입은 좋지만 과몰입해서 그 관계에 부담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면 더 이상 유희의 수준에서 머무르는게 아니야. 미즈호, 마사바보다는 실제하는 미즈호주가 더 중요함.
좀 쉬고 와서 나중에 다시 그 사이 어떤 일 있었다 정도로 합의 할 수도 있는 거고....

>>854-855
이미 코우와 나니와의 선례도 있지 않슴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패닉 온 상태에서 매달리는 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슴다.

제가 감히 말을 좀 얹어보자면 🤔
인간관계라는 건 복잡다단해서 내가 일방적으로 노력한다고 그게 타인에게 무조건 +가 되지는 않는단 말이죠...
예시를 들어보자면 그런 거 있잖아요, 날 좋아한다고 하니까 오히려 재미없어져서 그냥 차버렸어~ 같은 거. 마사바가 이렇단 이야기는 아니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미즈호와 미즈호주의 노력이 역효과를 부른다고 다들 생각하게 되거든요.🤔

앞으로의 서사를 스포일러하고 싶지는 않지만, 마사바의 신뢰를 잃을 사건은 진행하고 싶고, 그러면서도 신뢰는 잃고 싶지 않은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다는 게 제 생각이네요.

신뢰를 잃을 사건 진행 안 하려고 그냥 엎어버리고 있는데
뭔 소리 하고 계시는 desu 히다이상

엎고있다고 말 안 하셨잖아요
말 안 하셨는데 어떻게 아나요
저희가 초능력자인가요?

>>858 어머 미안해요. 말씀을 두루뭉술하게 하시길래 저는 진행상황이 어떤 줄 몰랐죠.
근데 말씀 좀 날카로우십니다.

아니 진짜로
그냥 싹다 엎어버리고 있어
카라스미 때 다이애나 오는 것도 그냥 엎어버리려고 하고 있어 진행 아예 안하려고 한다니까?

아무리 취미라지만 하다 보면 패닉 좀 올 수도 있죠?
저도 앵시어스에서 두어번 패닉 와서 미즈호주가 지금 이 상황이 당혹스럽고 하루 빨리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고 초조하신거 이해가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결 방법 없는게 없지 않느냐는 어장 사람들한테 대놓고 성질부릴 권한 얻으신게 아니에요

솔직히 말해서 이게 몇 번이고 반복되었는데 저는 미즈호주께 더이상 고운 말 못해드리겠습니다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여서요

이게 날카롭다거나 성질 부림으로 보였다면 미안한데 그러는게 결코 아니었음을 미리 말해둠
확실히 아니라고 말한 거야 그냥

😞
마-사바주께서 '좀 쉬고 와서 나중에 다시 그 사이 어떤 일 있었다 정도로 합의 할 수도 있는 거고....' 라고 말씀드렸으니 쉬다 오시는거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
서로 감정상하기 전에 저희 잠시 쉬어갈까요
미즈호주 일단 패닉 오셨다고 하니 정말로 좀 쉬세요. 상판 잠시 끄고 커피든 차든 한 잔 하시면서 잠깐 숨을 돌리고 오세요.
패닉 온 상태에서 잡고 있어봤자 좋은 결과가 나오긴 어렵습니다. 차라리 좀 진정된 다음에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는게 좋아요.

결코 아니었다고 말씀하셔도..
여기는 텍스트로 주고받는 것이 전부입니다
비언어적 행동으로 나에게 악의가 없었다고 표현하는게 불가능하고, 말의 높낮이로 나 사실 화난거 아니야 하고 표현하기도 어렵지요.
오롯이 글만으로 소통하는 곳이니만큼,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저도 말을 곱게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리고 지금 패닉이 오셨다고 하니 더 어려우시겠지만
마솝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번 더 퇴고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상당히 지금 여유없고 날카로운 느낌이셔서요. 난 그렇게 표현 안했어!보다는 남이 볼때는 그렇게 느껴지는구나~하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부탁드립니다.

뭐야
메이쨔
아메쨩

뇌=작은 이라더니 완전 거짓말
뇌=짱크고주름자글자글생각주머니 잖아

배신당한 기분인데스
뇌=작은 동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믕..그니까 미즈호주가 말씀하시는게 마사바랑 신뢰를 회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이거죠
사실 저도 오프닝때 나니와 이적얘기 나올때 좀 과몰입할뻔했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나니와주한테 팀에 남으라고 강요할수도 없는거엿고
나니와가 이적을 하든 팀을 나가든 그것도 하나의 서사라고 생각하니까 그래도 좀 차분해지더라고요
캐릭터 서사란게 꼭 좋은방향으로만 진행될순 없는거고
마사바가 신뢰를 잃는다면 그걸 서사로 정립할수도 있는거고
그걸 계기로 변화(좋은방향이든 나쁜방향이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할수 있는거니까요
요지는 그냥 흘러가도록 두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캐커뮤라는게 내 캐릭터가 여러 캐릭터한테서 영향받는게 필연적이기도 하니까요
내 캐릭터랑 이 캐릭터랑의 관계는 꼭 이런방향이 되어야해!! 하고 단정짓는건 좀 안좋지 싶어요..
또 그럴의도 없으셨단건 알겠지만 마사바주한테 마사바가 신뢰를 가져야 한다는걸 강요하시는거처럼 보이기도 했고요
과몰입이란게 그렇ㄱㅔ 쉽게 떨쳐낼순 없는거 알지만 그래도 좀 차분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우라기리모노~~~~~

배신감 느끼는 거시야.

다들 뇌=작은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다
여기는 뇌작단이 지배하는데스

나의 뇌=작은 으로는 저렇게 차분하고 의미있는 말이가 나오지 않아

으
으헤
와따시 뇌 작은

>>873 말투에서 지성이 느껴지는데스
이녀석 가짜구나

두 렵 다 !

>>873 말투에서 지성이 느껴지는데스
이녀석 가짜구나

으?헤

>>877 눈빛에서 지성이 느껴지는데스
이녀석 가짜구나

Me가 지금 업무중에 장난이라지만 계속 이 말들 듣고 있으니까 진짜로 패닉 와 있는게 맞음
진짜로 울고 싶어
쉬고 올래.......

다녀오세요~

푹 쉬고 오셈~~

쉬고 오세요 미즈호주

>>878 아니 대체 어째서!!

쉬고오시는데스웅

쉬세요..

미즈호주 다녀오십셔

쉬다오십셔...

>>0
>>623

"...과자는 없지만 허접은 아니다!"

이상하지. 극대노한 메이사노프로키온노미코토에게 공양할 사탕을 벌기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트릭 오어 트릿~" 하고 다녔는데 내 손에는 사탕이 한 줌도 없어. 실컷 깨물고 얻어맞고 다녔다.

하지만 이해가 간다. 이렇게 분장하고 길을 막은 걸 보노라면 순순히 사탕을 주고 싶진 않군... 저 살랑거리는 꼬리 뭐야 잡고 싶어 깨물고 싶어.

"그래서 제 선택은요."

당연히 한 입 깨물기다. 꼬리를 하나 골라 왕 깨물었다! 잭팟이면 재밌을지도.

.dice 1 9. = 6

>>887

"허접❤️ 9개 중에 하나 맞추는 것도 못 맞추고❤️ 안경은 장식이야? 한심해❤️"

깨물린 꼬리는 가짜였다! 아무 일 없다는 듯 꼬리를 살랑거리며 히죽히죽 웃는다.

"자 이제 과자 내놔❤️ 주지 않으면... 발로 찬다~"

>>0
>>623

"...으닝닝!"

마시바는 그 말에 눈을 크게 뜨며 상대를 보았다. 꼬리 아홉개의 메이사. 그렇구나... 드디어 우마무스메를 초월해서 달리려 하는구나...

"압!"

우선 아무거나 물어보자

.dice 1 9. = 8

다들
메이쨔를 잡아먹고 있어...

>>888

"참고로 이 안경은 인텔리 캐릭터의 속성을 부각시키는 용도가 아니고 차원 너머의 그레이트 올드 딥 원의 취향일 뿐이라 장식 맞다."

나는 무슨 말을 하는거람? 그레이트 올드 딥 원은 대체 뭐인가.
아무튼.
내 수중엔 아무 사탕도 과자도 없었다... 발차기의 사면초가 뿐!
고양이도 쥐에게 몰리면 깨문다고 하지.

나는 뻔뻔하게 다시시도했다! 이번엔 이게 맞는 거 같아진짜로!

.dice 1 9. = 7=9

잡아먹을래요

아메쨩 꼬리도 입 안에 와구와구 넣을래~

🤔
.dice 1 100. = 92
다이스 배틀에서 이긴다면 꼬리를 와구와구 하게 해 드릴게요🤗

왜이렇게 높아?!

.dice 1 1000. = 404

배고픈 말딸이
메이쨔 꼬리
마구마구 먹어서
없어졌다네

흑흑

내 승리네 ✌️✌️

>>895 꼬리=없는=메이사

꼬리=없어진=레이니

>>898 꼬리털만 없어서 양말 끼고 다니는 레이니

>>899 🤔
마-사바주 꼬리털 없으면 꼬리가 살색이야...?

그러고보니 말딸은 겨울털이 날까
뽀송뽀송 빵실빵실한...

겨울만 되면 머리숱이 많아지는 말딸들...

식사끗
그리고 다시 떨어지는 컨디션...

>>900 그러지 않을까? 팔 소매 안쪽이나 두피 같은 질감일지도

>>901-902 귀/꼬리 털부숭부숭

>>904 🤔🤔🤔
사람 머리에 가발이 있는 것 처럼
가짜 꼬리털도 있지 않을까...?

>>905 꼬리염색양키무스메

>>906 레이니 꼬리 염색하고 다이고한테서 .dice 1 100. = 14만엔 삥뜯었어
마-사바 이걸로 고기 사먹어

아싸 아메쨩이랑 같이 호로몬 먹어야지

꼬꼬꼬랑 아메쨩 플라네타리움에서 커허억 자고 있는 걸 생각하고 마음이 따듯해졌어요
그럼... 앵바입니다 👋

히다이주 즐여

>>889
"허접❤️ 진짜 꼬리도 못찾아❤️ 치악력도 약해❤️"

약올리듯 살랑거리는 꼬리.
츠나지 최강의 고등어도 가짜 미끼는 당해낼 수 없었다!!
가짜 꼬리라서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으니 마음껏 치악력 드립도 칠 수 있다!!

"그럼 이제... 내가 장난친다아~❤️"

그렇게 말하고 마사바의 꼬리를 우물거리거나 위력을 반의 반으로 줄인 살인킥을 날리면서 장난을 쳤다. 에헤헤~ 할로윈 즐거워~

---

>>891
"유우가.. 상위차원에 사는 형용할 수 없는 존재의 취향 얘기를 해봤자 나는 못 알아듣는다는 설정이라구..."

무슨 소리냐고? 으? 에?
나 지금 무슨 소리를 했지? 일시적으로 확장된 뇌가 다시 줄어서 이제 모르겠서!
에. 근데 과자도 안 주고 뻔뻔하게 재시도라니. 게다가 실패했어!

"허접❤️ 두번째에도 못 찾아❤️ 안경에 이어 눈알도 장식이야❤️"

두번이나 실패한 유우가에게는 살인킥!대신 깨물기를 드리겠습니다.
유우가의 손을 와악 물었다. 우물오물. 으에~ 담배냄새나...(?)

퇴근한 메이사주는 매우 강하다
다들 다시 앵하모하임다
히다이주는 즐거운 여행되세요~

그리고 말..딸의 꼬리는 사실
요런 느낌이래요
아래쪽은 털없이 드러나있다는 것

히다이주 즐거운 여행 되시길!

>>913 헉...
우마무스메의 꼬리를 잡아서 들어올리는건
엄청난 변태행위라는것이
실감나요...(?)

이제부터 누군가가 꼬리를 잡아서 들면 당당하게 외칩시다
헨따이!!! 사형!!!!!(???)

>>0
>>623

"...."
"과자를 드릴까요"
많이 있어서 다 들고갈 수 있냐의 문제이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잠깐 하지만. 한번 잡아보는 것도 흥미롭지 않겠습니까.

"궁금하니 잡아보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꽉 잡으려 하지 마.

.dice 1 9. = 3

따뜻한 매트가 리카주를 잡아갔다는 거시야(?)

이제 메이사쨔에게 디저트류를 뺏기는건가(?)

>>916

"응! 과자를 주면 장난은 넘어가주지!"

히로카미 트레이너잖아. 저번처럼 주머니에서 초코를 꺼내주려나? 살짝 마술쇼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순순히 줄 것처럼 얘기하더니 왜 꼬리를 잡는거지?!
그보다 어째선지 다들 과자는 안 주고 내 꼬리만 잡는데?! 애초에 과자를 안 주면 내가 장난치는거라고! 너네가 아니라!?

"윽- 하~지만 가짜를 잡았지롱❤️ 허ㅈ... 아 아니... 아냐."
"아무튼 과자! 빨리 줘! 안 그러면 못지나간다~"

허접~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어째선지 귓가에서 망치소리가.
헉... 아 아니.. 그, 그래 히로카미 트레이너는 과자 준다고 했으니까 그냥 넘어가줄게~

가진 과자 다 내놔!!
라고 하지만 적당히 먹을만큼만 가져갔을거야~

분명 메이사가 보고 메이사가 손을 넣었을 땐 메이사 손이 겨우 들어가는 작은 주머니인데

그 안에서 계속 뭐가 나오는 거시야(?)

리카:자.. 손바닥만한 주머니입니다(입구를 벌려서 아무것도 안 든 게 보임)
리카: 손도 넣어보면...(진짜 딱 그정도의 공간)
리카: 짠.(안에서 크로와상 샌드위치, 휘낭시에, 다쿠아즈, 마카롱, 사탕, 초콜릿 등등이 나온다)

사차원주머니...
궁금해서 계속 꺼내보다가 어느 시점이 되면 무섭다고 하얗게질려서 다시 주머니에 넣는 메이쨔....
적당히 자기 가디건 주머니가 찰 정도로 받아갔다고 합니다

신비한 마술의 영역(?)

저녁 뭐먹지...

중간에 발목 확인해보려고 했을지도...

아
나도 저녁 뭐 먹지...음.... 귀찮군...

그러고보니 할로윈...
원더는 코스프레 뭐해슴?
.dice 1 9. = 2
1. 늑대인간
2. 뱀파이어
3. 미라
4. 좀비
5. 조커
6. 수녀
7. 프랑켄슈타인
8. 마녀
9. 퍼펙트 원더

발목은 왜요?
유령인지 확인하려고...???

그 자그마한 주머니안에서 과자를 끊임없이 꺼내는 것이 사람일리는 없다는 확신(?)

>>928
넹...
으어ㅓㅓ뭐야무서워 혹시 그때 본 그거 아냐??하고 확인해보고
발목이 있으면 으에 그게 아닌데도 이게 가능하다니 대체 히로카미T는 뭐하는 사람이지(트레이너입니다)했을듯한?느낌임다

메이쨔 역시 귀여워...

(???)

(슬금...

(아삭아삭)
(꾸물...)

(불룩 튀어나온 커다란 이불)

다이고주는 보아뱀이었구나...
레이니가 그린 보아뱀을 어른들은 멋진 모자라고 생각하겠지(?)

나니와쟝 산마캔 이긴 후 좋은 소식: 용돈이 300엔에서 500엔으로 늘어남(?)

나니와...... 귀여운데 어째서 눈물이...

결국 너무 귀찮은 나머지 저녁을 시키기로 한거시야..

암튼 나니와주 나하나하
다이고주 다하다하임다

윽 진짜 배고푸다.. 저녁...

굿모 닝인wwwwwwwwwwww

유식쟌 어서오는ㅋㅋㅋㅋㅋ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wwwwwww쵸 카와이한 메이사쟌 굿모닝 굿모닝인ww 메챠쿠챠 반가운wwwww
이제 코랑 목에서 우마=케첩도 좀 덜나오고 열도 내리고 해서 올 수 있었던wwwwwwwwww 그동안은... 메챠쿠챠 쓰러져서 자느라 도저히 오지 못한.... 우웃 우웃 메이쨔 마마.... 나너무힘들엇서.......

wwwwwww릿카릿카삐 굿모닝 굿모닝인www 쭈꾸미는 맛있게 드시고 계신??wwww

쭈꾸미는 며칠전에 잘먹었다는 거시야.
남은 두개는 냉동고행이지만..

>>945
유식 주를나 데나 데해 요
우웃 너무 고생하신데스 유식쟌... 그래도 다 나을때까지 약 잘 챙겨먹고 따뜻하게하고 많이 쉬어야하는데스...

유키무라주다아

계속 LCK를 보게 되어요 이거 본다 해도 내 롤 실력은 아이언일텐ㄷ(?)

유식주 매우 고생하셨다는 거시야...

>>947 wwwwww그래도 식사 잘 챙기시는것같아 다행인wwww 릿카릿카삐도 늘 건강하셨으면 하는...www

>>948 우 웃 마 마나감 동받앗 서....
마자마자 그리고 산마캔 2착 축하드리는wwwww 와따시 10착이라니 완전 대차로 패배당해서 와따시땃쥐 앞으로의 전개가 메챠쿠챠 기대되는wwwwww 드 드디어 교실에서 매도를 들을수 잇 는건가....(????)

진짜 그래도 나아지셔서 다행이예요... 진짜 걱정한...

헉 나 냐쨘.... 넘모 오랜만이에요... 우웃 우웃 아파서 그동안 잘 못와가지고 너무죄송한........ 나냐쨘 감기는 좀 어떠신???ww 몸상태 좋으셨으면 하는... 최근 공사땜에 고통받으셨다구 정주행하면서 봐버린...(마구나 데나데)

wwwwwwwwwwww와따시도 롤 아이언인wwwww 가끔 한두판 친구들이랑 하면 그야말로 캐리머신 vs 적팀의 스파이 배틀이라 너무웃긴wwwww

ㅋㅋㅋㅋㅋㅋ1착이 아니라서 좀 덜하겠지만(?)
봤지? 나니와의 라이벌은 니가 아니라 나라니까ㅋㅋㅋ하는 정도는 할지도..(???)

오랜만에 와도 역시 메이쨔는 천재야.... 맛집 장인이야...wwwwwwwww

감기는 좀 나았지만 과제물이 좀 쌓였네요오(먼산) 그리고 오늘은 다행히도 큰 소리는 안 느껴졌지만... 진짜 어제는... 아하하(죽은눈)

유 식주 어서오 시는wwwwww

>>956 나 냐쨘을잡 아먹어 요

wwwwwwwwwww짱룡 상...... 나 넘 모많은일이잇 섯 서.........
그러니까 메이드복 짱룡 줘(???????)

머리에서 곰팡이가 자랄거같아
크엑

wwwwwww스하스하인wwww

>>958 끄앙(먹힘)

그리고... 으므, 나니와적으로 진행중에 유키무라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어떤 마음으로 달렸는지 같은 거도 보셨으려나 유키무라주

모모카쟝이 무리를 한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카라스미에는 나가는게 어렵지 않겠나 같은 마음을 심어주고 싶기는 했던게... 므냥

하는건 재밌는데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

>>959 wwwwwww고생 많 으셨 던wwww 마구 나데나데해야만wwwww
메이드복 짱룡... 문제없이 부스가 열린다면 아마 가능할 검다... 대체 왜 이런 혼종이

그야 킹룡은 진리니까(?)

>>962 귀 여워......... 힐 링이되 어요....(쭈 왑)
wwwwwww지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온www 으음... 조아요 그러면 나냐쨘 말씀대로 쌀의 의지는 다른 분들께 맡기는 걸 루...(??)

>>964 wwwwwwwww짱룡=상..... 메챠쿠챠 아리가또한.....(우 는중) wwwwwwwwwwwwwwwww
저 벌써 레이니쟌한테 "큰일남.... 다이고 또레나가 메이드복 입고 매우 좋아하고잇슴...." 같은 날조하는 상상을하 는데너 무웃겨 요 wwwwwwwww

모두 어서오시오...

저녁.. 시키니까 편한거시야.

wwwww릿카릿카삐의 냉 동고줄 이기대작전은 이제 끝난??wwwww

사실 적절하게 유지해야 하니까 적절히 먹어야 하는데.. 일단 들어갔으니까..로 멈춰진 거시야...

소신발언)또레-나들은 말딸의 멘탈 케어를 위해 메이드복을 입어야 함이다
남성진이라고 예외는 없어야 할것

wwwwww릿카릿카삐... 그래도 식사 잘 챙기시는것같아 다행인....(나데나 데)

헉 원 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 이렇게 뵈어서 아주 기쁜wwwwww
저 메 이드복원 더도보 고십 어요..... 위 에서 프 리허그원 더쨩을 본 것같 은데 꼭 안아주고십 은맘을 참 을수없 는www

>>966 (나데나데~)(휴지 가져다 댐) 흥해라 흥!
피하지 못한다면 즐기는 것이 옳은wwwww 그래도 빅토리안이니 볼만할지도 몰?루는(??)

>>972 지... 지금 흥하면 우마 케첩이 잔뜩 나와버려어어엇
wwwwwwwwwwww사 진을찍 어서레 이니에게보 여주어요(???)

>>0
>>81

프릴이 잔뜩 들어간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는 너.

“...히어로쨩, 혹시 그때 상처받은것 때문에 540도 정도 비뚤어진거야...? 이상한 시위중인거 아니지..? Hug가 Human umamusme genocide의 약자는 아닌거지..?“

어쩔수 없다. 누구도 상처받은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기꺼이 내가 희생한다.
결단코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사심이 가득한 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 껴안는것이 아니다.
나는 두 팔을 벌리고 너를 전력으로 꽈아아아아악 안아주었다...

>>973 헉 그럼 하지마세요(?)
아직 완전히 나아진 건 아니군여... 아무쪼록 몸조심 하시는검다 건강하셔야 해요...8ㅁ8

엌ㅋㅋㅋㅋ그러지 않아도 실 컷 보러 오 지않 을까 요?

히 히 오 랜만에맨 정신인 데
일 상을구 해보아 요

유-하인데스웅wwwwww
유식=상 몸은 좀 괜찮아지신 데츄까? 거인의 웨딩드레스보다는 유식쟝의 코스튬이 더 기대되는데스wwwwwwwwwwwwww 상상만해도 침나오는wwwwwwwww

>>975 하지 말라니가 하고 십어지네요.....(?????) 원래 짱룡=너겟은 케첩이 국룰...(다이고주:이사람 이상해...)
wwww짱룡=상도 모쪼록 건강하셨음 하구... 날 어어어엄청 추운데 아침 산책 따듯하게 입고 나가시는wwww

wwwwwwwww코이츠wwwwww 다이고는 세금 500배로 내(???)

540도면 180도로 세바퀴 돌아서 제자리잖냐wwwwwww 이런 보케 좋아요 ☺️
유식주 앵하입니다 👋

wwwwww원더쨘....... www와따시 그래도 이제 어느정도 괜찮아진wwww 걱정해주셔서 메챠쿠챠 아리가또한... 우우.... 언럭키 츠나지는 매우 추울텐데 원더쨩도 늘 건강하시는...
wwwwwwwwwwww코이츠wwwww메이드복 유식이를 기대중이신???wwwww

할 로윈도 지 났지만 이 것저것코 스튬을 입 혀볼 가....(고 민중)

wwwwwww코이츠 츳코미가 빈틈이없는wwwwww
히다이쨘... 히다이쨘은 늘 여행중이엇 어....(???) wwww 히다이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오랜만에 뵈어서 아주 기쁜wwwww

>>974
...뭔가 오해받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내가 뭘 할 수있는 건 없다. 그런 꼴사나운 위로를 받았
으니 인상이 어떻게 변했을지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바.
아무말 없이 끌어안아주고는 내 사인지를 건냈다.

"...한명정도 뭔가 불쾌해서 해버린것같은 녀석이 있긴한데."

뭐 어때. 내 알빠냐. 온전히 피해를 감당하도록 히다이 유우가

>>980 이미 늙어빠진 몸뚱이라 더 떨어질 곳이 없는wwwwwwwwww 그래도 최대한 히터나 핫팩으로 체온관리는 하고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스wwwwwwwww 우리 어장 커플들 합동결혼식 볼때까지 절대 죽을 수 없는wwwwwwwwwwwwww 메이드복 유식=쟝... 코이츠wwwwwwww 제법 맛을 아는wwwwwwwwwwwww

흐에

프리허그라면서 너무해 원더 훌쩍훌쩍 🥺

>>985 원래 곰한테 프리허그를 당하면 죽는데스wwwwww

>>986 베어허그가 아니고 베어펀치해버렸으면서 허그인척?! 뻔뻔하기까지!! 🥺🥺
메이사한테 다 이를 거야 🥺

>>983 wwwwwwwwwww코이츠..... 마음이 너무 아픈........(마구쓰 다듬어 요)
wwwwwww원더쨩..... 히트텍같은거 꼭 잘 챙겨입으시는... 이거 확실이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난wwwwwwwwwwwwwwwwwww 아니 님 아
오 래오래 백 오 십살까지살 아주 세요(???) wwwwwwwwww 원더쨩 또 좋아하시는 코스튬 있으신??? 원비 익=덕공을 위해서라면 입어드릴수 있는wwwwwwwwwwwwww(윾식 이 : 쭈 인님.....)

그렇구나.. 원더.. 쿠마무스메로 진화했구나....

>>985-98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87 메이사? 아아. 이녀석 이야기인가... 그녀석은 이미 내가 우걱우걱해버린데스wwwwwwwwwww

wwwwwwww코하코 하인wwwwwwwwwwwww

>>976 (기웃)

>>979 그리고오...그, 180도는 반바퀴라서 1바퀴 반 돌고 반대편 보고 있는 거에오(?)

유식이 일상... 흥미로운 거시야...

메이쨔의 영압이....... 사라졌어...........

>>991 (잡 아먹 어요)

휙휙 넘기다보니 못봤던데스 죄송한데치... 코우주 나니와주 어서오시는데스!!!

>>988 좋아하는 코스튬... 사실 우리 말딸들이 입어주면 무엇이든 우마우마한데스wwwwwwwww 하지만 유식=쟝은 성모... 그러니 수녀복을 입어주시는데스(?)

>>994 끄에앙

>>992 이런... 이렇게 수포자였던 과거를 들켜버린...www
잡 아먹어 서 증 거인멸 할 래요

모두 어서오시오...

(츠나지에서 수치심을 숨기는 모습의 상상도)

어 장에부 는카 니발리 즘의열 풍 .. 두 렵 다 (???)

>>993 헉 릿 카릿카삐 도와 따시와일 상을돌 려주시 는 . . . ?

>>995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수녀복이라니 코이츠 상당히 맛잘알인wwwwwwwww 원더쨩도 수녀복 입어주시는?????? (욕 망)

>>996 귀 여워.....(쭈 와 압) wwwwwwwww 나냐쨘 원하시는 상황 있는?? 먼가먼가 와따시는 전에 일 사과하구 화해하구 느긋하게 도란도란 얘기나누는 느낌이면 좋을것같은데스...

이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