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메 「쿠~울...」
홈리스 야도카리 「... 쿨쿨」

보우시 헤이터 「크르르... 컥... 모자!!!」
오케이 스피릿 「으헉!! 아, 아침이네...」

---

【가을 피리어드】 1턴: 10/30 ~ 11/12

첫 서리가 내리고 츠나지의 하늘은 깊어지며, 밤하늘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많은 별이 빛을 발하는 머나먼 심연 저편의 다른 우주까지 거리를 헤아릴 수도 있을 만큼...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1/4), 산마캔(11/11)

【다랑어자리 유성군】 10/30 ~ 11/10 (situplay>1596993074>1)

「캠핑 시즌」의 듣기 좋은 변명일 수는 있지만, 츠나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다랑어자리 유성군이 곧 시작됩니다. 별빛에 많은 관심을 지닌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라면 텐트와 망원경을 들고 한적한 공터로 향하지 않을 수 없겠죠.
▶ 유성우 진행: 11/4 ~ 11/5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98079>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하하 1착

앞에서 1착

1초의 기적

으헿

한창 때의 여학생의 기분이란 사소한 일로도 떡상과 떡락을 반복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내 기분그래프는 떡상뿐! 한참 고공비행 중이란 말이죠. 사소한 불행이나 자잘한 사건사고는 그냥 웃으면서 슬쩍 넘겨버릴 수 있을 정도로.
아니 정말로. 프리지아가 정식 팀이 되고, 유우가도 계속계속 같이 있어준다고 했으니까 기분이 안 좋을리가 없지.
슬그머니 올라가는 입꼬리를 슬며시 양손으로, 뺨을 감싸는 척 내리면서 무심코 시선을 돌린다. 아무렇지도 않게 주변을 둘러보는 척, 환기하려는 느낌이었는데—

"—와-오...."

둘러보던 시야에 포착된 아무리봐도 이상한 무언가. 나무 위에 뭔가가 있어. 아, 물론 나도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큰일이었던 적이 있긴 했지만, 저건 좀 다른 느낌인데.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뱉으면서 다시 찬찬히 살펴본다. 느릿한 걸음으로 가까이 다가가서 다시 올려다본 나무 위에는, 역시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

"...니시카타 트레이너...?"

아무리 기분이 쭉쭉 올라가 있어도, 이런 기상천외(?)한 걸 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요...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감았다가 다시 뜬다. 사라지지 않는군.... 허깨비는 아닌가봐...
혹시 뭔가.. 뭐지... 오늘 카페테리아 정식에 뭔가 섞여 있어서 내가 환각을 보나? 하지만 분홍색 티라노도 하늘을 나는 무시무시한 스파게티도 보이지 않아. 그럼 그냥 이게 현실인가본데...

일단 재밌어 보이니까, 사진 찍어둘까.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다. 찰칵거리는 소리가 좀 크긴 하지만 그 정도로 깨진 않겠지. 아니 깰라나?
그나저나 머리가 이상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좀 다른 벡터로 이상해진건가.
야성과 본능에 눈을 떠서 본래의 모습고릴라으로 돌아간 거 아니냐고 누군가가 외치는 듯한 느낌도 든다. 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고, 잘못 들은걸까.

고릴라 미치겠네

개그일상이니까... 크툴루보다 고릴라가 개그쪽이잖아요(????)

그나 저 나
저 이 걸들 으면 서 프리지아 생 각이 났어 요
가사적 인의 미로

요즘 묘하게 들떠서 이런 주접이 심해지는군요 흐흐...

>>5
찰칵, 찰칵 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림에도 불구하고 이 고릴.....아니 니시카타 미즈호는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거짓말이 아니라, 아주 웅크려서 잘 자고 있다. 어떻게 무게중심을 잡고 자고 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혹시 수련이라도 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도 수련의 방법중 하나이기라도 하는 것일까????
아무튼간에, 아주아주 곤히 자고 있으니, 이대로 좀 더 골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골려줄까?
> Y
> N

어떻게 골려주지...
골판지 주워와서 [고릴라 먹이주기 체험 -300엔-]같은 거 써둘까..(???)

고릴라 먹이주기 체험 미치겠네
학원 공인 고릴라 되나요???

바나나 사서 흔들죠(?)

바나나는... 메이사가 좋아하는거라 사오는 도중에 전부 먹을거같아요(??????)

참 지금 미즈농 정장 입고 있나요? 아님 기모노?

wwwwwwwwwwww

>>13 놀랍게도 기모노 입고 이짓거리 하고 있읍니다.
진짜 ㄹㅈㄷ

아니 진짜 어케 올라간거임;;; 역시 고릴라 맞네...

원치않는 고릴라 오피셜행 멈춰!!!!!!!

이미 오피셜 아니었?나요?

>>18 아무튼 오피셜 아니라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8 우우... 프리지아는 시니어에도 계속 함께일 거야... 🥹🥹🥹🥹🥹💕

아니아니... 다들 미즈호가 고릴라처럼 팔힘으로 올라갔을 거라 선동과 날조를 하시는데,
저희 미즈호 그 정도 아닙니다.

'걸어서' 올라간 게 당연하잖아요?

헉

>>21 무슨 스파이더맨임??

고릴라걸

>>24 하지만 코우 앞에선 작은 파랑새겟지.....

아 저는 저 고릴라걸을 절대로 ㅇㅈ하지 않앗읍니다

서전트 점프로 올라간 게 아니었슴까?!

모르는가
일정수준의 힘으로 발의 접지력이 생기는순간
나무를 90도로 걸어다닐수있다

파랑새가 힘을 숨김

나무 기둥 보면 미즈농의 힘을 억제하기 위해 특수제작된 철제 게다로 콰득콰득 굽을 박아넣고 올라간 자국이 있을걸요?

>>30 진짜 이렇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날조하는 사람 없다

찰칵찰칵 소리 꽤 큰데도 안 깨네? 그보다 어떻게 여기서 자고 있는거야 솜씨 되게 좋네...
역시 고릴라야...하는 소리가 오버랩되는 기분이지만 착각이겠지. 아무튼 생각보다 깊게 잠든 것 같다.
니시카타 트레이너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

근데 기모노 입고 저길 어떻게 올라간거야 진짜? 그런 의문을 품으면서 나는 잠시 무언가를 찾으러 자리를 떴다.

---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안락한 보금자리(아마도)로 돌아온 내 손에는 체육창고에서 몰래 빌린 라인기, 골판지, 매직 등이 들려 있었다. 들었다고 할까, 라인기 위에 대충 얹어놓고 끌고 왔지만.
라인기로 나무 주변에 하얀 선을 그리고, 매직으로 골판지에 무언가를 쓴다. 그리고 그것을 선에 맞춰서 바닥에 놓았다.

[야생 고릴라 보호구역]
해당 지역은 고릴라 서식지로 관련 법령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서식지를 훼손하거나 고릴라를 밀렵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먹이를 주지 마세요!]
야생 고릴라에게 먹이를 주면 야생성을 잃고 민가로 내려와 사람과의 충돌이 일어나게 됩니다.
고릴라를 위해 먹이를 주지 마세요. 눈으로만 봐주세요.

"...흠, 좋아. 이 정도면 니시카타도 방해받지 않고 편히 쉴 수 있겠지..."

뿌듯하네. 급조한 것 치고는 꽤 괜찮은 퀄리티야. 나지도 않은 땀을 훔치는 척하며 살짝 떨어진 곳에서 뿌듯하게 보다가 인증사진을 찍었다. 이 보호구역이 츠나센의 랜드마크가 될지도 모르겠는걸.

>>31 저는 니시카타구미의 매스컴 회유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전달할 뿐인걸요?

wwwwwwwwwwwwwwwww

메 이 사 야 !!!!!!!

나도 일상구해야지

메이사는 그저..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노력할뿐인데...

>>20 시니어 시즌에도 그 이후에도 쭉 함께해요 헤헤😸

그보다 고릴라 미즈농은 나무를 '걸어서'올라가는구나... 역시.. 굉장해...

>>0
situplay>1596998079>816

"잠시만요 사다리를 가지러 다녀오겠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에 과일이 아니라 메이사가 매달려있다.
교내 창고에 아마 사다리가 있지않던가. 찾아서 들고왔다. 우마무스메 기준으로는 그렇게 무거운 무게는 아니였고.

"구하러 왔습니다."

나무위로 사다리를 설치한다음 위로 올라가 손을 뻗으려고 했다.
그리고 그 순간 사다리가 중심을 못잡고 기우뚱해서 큰소리를 내며 쓰러지고 나도 중심을 잃고 아래로 낙하하는 순간,

"세이프"

굵은 나무가지를 집어서 나도 대롱대롱 매달린다.

"는 개뿔이 이런 저도 갇혔네요."

>>32
지나가던 우마무스메들이 "저게 뭐야" 하면서 킥킥거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아주 곤히 잘 자고 있다......
곧, 지나가던 우마무스메들 몇몇은 여러명으로 불어나더니, 다들 신나서 여기저기 메이사처럼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아,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는 소리가 들린다.....

"..........으음....? "

메이사를 비롯한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모여 낄낄거리고 있을 무렵에야,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제서야 일어나서 눈을 비비며 주변을 돌아보려 하였다.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일인지 확인하려는 듯 하다....

"이게 지금....무슨 상황이죠....? "

물론, 여전히 웅크린 채로 무게중심을 아주 잘 잡고 있다!

😸 "스트라토! 구하러 왔구나!"
✈️ "아니오 저도 잡혔습니다"

'총체적 난국'

혼란하다

아 즐겁다
간만에 뇌빼고 돌리고 있다

본가에서 오는 압박감으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나무에 오르는 기행을 벌이는 것입니다. 미즈호는 평균 악력이 120kg에 달하는 영장류이므로 섣불리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5 미치겟네진짜

이제 물위만 걸을수있으면 완벽하네

그 짧은 사이-라고 하기엔 꽤 길었나? 보호구역을 만드는 동안에도 주변을 오가던 우마무스메들이 힐끔힐끔 보거나, 대놓고 눌러앉아 구경하거나 하고 있었으니까.
뭐 이런 볼 것도 놀 것도 적은 시골동네에서 구경거리가 생기면 전개는 뻔하지. 너도 나도 모여들어서 구경하기 바쁜거다. 그래. 지금처럼.
보호구역이라고 해둔게 무색할 정도로 구경꾼이 모이고 주변이 소란스러워졌다. 찰칵거리는 소리가 몇 개씩 겹치자 아무리 천하의 니시카타 트레이너라고 해도 무시할 수 없었는지 결국 눈을 뜨고 말았다.

어, 이거 내가 했다고 들키면 큰일나겠지? 온갖 배드엔딩이 촤라락 뇌리를 스친다. 프리지아가 정식 팀이 된지 얼마나 됐다고, 여기서 죽을 순 없어...!

"—아하하- 개웃겨-"

그리고 내가 택한 것은, 나는 주동자가 아니라 그냥 구경꾼이라는 것을 어필하듯 주변 아이들에게 섞여 히죽히죽 웃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시 가져다 놓는 것을 깜빡한 라인기가 내 옆에 있었고, 친절한(이럴땐 친절하지 않아도 좋은데)아이들이 라인기를 비켜 서있었고, 내 손에 약간의 하얀 가루- 그렇다 석회가루가 묻어있었다는게 약간 아쉬운 점이겠지...

오랜만에 나오는가...머꽉붙이...(?)

🙀 "유우가!!! 도와줘!!!"

🤕 "미안 나도 제압당했어"

생각해보면 미즈호한테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땐 코우를 부르면 되는것 아닌지(?)

🙀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도와줘!!!!"

>>48
츠나센 학원 강령 XX번.
나무에 서식하고 있는 작은 고릴라를 건드리면 안됩니다.
작은 고릴라를 만약에 건드린다면.....

"......이거, 어쩔 수가 없군요..... "

저 높은 나무에서 기모노 차림으로 바로 점프해서 착지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자아, 이 푯말을 작성하신 학생 여러분, 순순히 나와주시도록 하시는 거에요. 그러신다면 혼내지 않겠답니다.... "

아직 잠이 덜 깬 것인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반쯤 눈이 감긴 채로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학생들은 지금 놀란 사람 반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 반.....의반, 여전히 낄낄거리고 있는 사람이 반의 반이다.

쓰면서도 진짜 미쳐돌아버리겠는중

이제 오피셜로 고릴라임을 부정할 수 없는 영상자료가 나왔습니다...

무릎 인대가 아작나지않나 보통 나무위면

>>56 아 아무튼 고릴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 슈퍼솔져니까 ㄱㅊ아요

프리지아 이미지가
공격력에 몰빵했는데 회피고 뭐고 할 줄을 몰라서 반격 당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이미지임다

모래성 대전 같은거 하면 모래성은 대충 짓고 대포 같은거 만들어서 쏘고다닐거같은 이미지
근데 대포도 대충 만들어서 쏘다 무너질듯

>>57 개그적으로 봐주도록 합시다
이건.....개그일상이니까......다음턴에 보건실 가는 미즈호가 나올거야......

>>60
다른팀도 해줘

미친. 저걸 그냥 뛰어서 내려온다고? 너 히또미미 아니지???
그런 말이 혀끝까지 올라왔지만 간신히 입술 밖으로 튀어나가는 건 막을 수 있었다.
아니아니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 이거 큰일났어. 저렇게 빨리 내려올거라고 생각 못했어. 그보다 기모노 입고 저 정도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나는 슬쩍 라인기를 내버려두고 천천히, 천천히 인파 속으로 숨어들며 뒷걸음질쳤다. 라인기는 친절한 누군가가 대신 갖다두겠지. 아니면 말고. 그나저나 중간에 누구 발을 밟은 거 같은데, 미안하다.

"...이, 이야아. 좋은 걸 봤네에. 이만 돌아가볼까나~"

그렇게 말하면서... 그대로 뒤돌아서 인파를 빠져나온다. 빠져나온 즉시 레이스라도 하는 것처럼 뛰었다.
설마 따라잡겠어, 하면서도 아까 봤던 충격적인 광경이 잊히지 않는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도 있으니까...
아니 근데 진짜로 따라잡겠어? 우마무스메를? 기모노 입은 히또미미가??? 절대 무리지!

하지만 고릴라라면 말이 다르겠지....

뭔가 각 팀 인상이...

아 이거 팀 첫인상 현인상 해도 나쁘지 않을지도.

하지만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생각해요(?)

>>60 어른 프리지아는 맷집이 좀 된다는 설정인데 아기 프리지아는 확실히... 🤔
개인적으로는 공격 100 방어 40 체력 70 정도의 개체값인 이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각 팀 첫인상 현인상...
캐해의 전문가 다이고주가 써주시겠지? 히히(????????)

>>66 개체값 상세하잖아...
이브이 귀여워서 좋아해요.. 마음에 든다..(????)

프러시안
첫인상 : 와 대기업이다
현인상 : 대기업 도산 위기

블레이징
첫인상 : 와 LG다 LG
현인상 : LG 도산 위기

시노비
첫인상 : 와 냉미녀와 온미녀가 한꺼번에 여기 목욕탕인가요!?
현인상 : 수성의 마녀

므두셀라
첫인상 : 안전주다... 이건 된다...
현인상 : 보고싶어요

프리지아
첫인상 : 음...? 왜 시작하게 된 거지!?
현인상 : 음...? 어쩌다 정규 팀이 된 거지!?

도산위기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3
"아야야야"

메이사가 저 멀리 뛰어가는 건 그러려니 하고 있는 것인지, 쫓아갈 생각이 전혀 없는지 미즈호는 뒤이어오는 통증에 무릎을 꼬옥 붙들고 주저앉으려 하였다. 천하의 니시카타 미즈호라 할지라도 역시 나무 위에서 그대로 착지하는 것은 큰 무리가 있다.....쓰고 있는 오너도 사실 뭘 쓰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아무말 대잔치다.....

"보건실....보건실을 가야 겠답니다.....하지만 그 이전에....."

골판지를 집어들며 미즈호는 사악해보일(???)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중얼거리려 하였다.

"절 대 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랍니다......"

......메이사 프로키온, 절대로 들키지 않도록 하자!

// 막레인 desu

도산 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로 LG와 삼성에 물린 제 주식 때문은 아니고요...
아...아무튼아닙니다...하...

>>71 평범하게 애들 필적대조하고 다닐 거 같아서 무섭다 진심...(????)
아무튼 미즈호주 수고하셨습니다~ 간만에 가볍게 개그일상해서 재밌었던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쳐버린 일상 뇌빼고 간만에 한 desu
짧고 굵게 햇읍니다 다음에 고릴라골판지와 함께 뵙겟읍니다^^

>>62 에
잠시...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66 이건 그거네요, 대포 끌고 다른 성 공격하다가 대포가 고장나서 십자포화 맞을 때 히다이가 전부 맞고 그걸 메이사가 두고 퇴각하는 그림이군요
날 버리고 가 하면 진짜 버리고 가는거

수성전에선 성이 약하니까 히다이가 탱킹하고 메이사가 쏘는 이미지인데 가끔 히다이한테 유탄이 튈거 같은

🥺 "메이사... 날 두고 가라!"
😾 "응 알겠어 유우가! 유우가의 희생 잊지 않을게!"
🤕 "그런다고 진짜 두고가는 거냐~~!!!!!"

>>75
에
드..들키는거야...?

그러고보니 코우주가 일상을 구하던데
이 시간에 뇌빼고 일상할 레스주 없는 것인가??

>>78 아뇨 고릴라골판지 들고 누가 햇냐고 찾아다니는 미즈호랑 만나는desu

>>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
메이쨔는 과연 시치미를 뗄 수 있을까...

도산 위기라니ㅋㅋㅋㅋ

>>81 🌸 "이 골판지 누가 만들었는지 아시나요? "

피곤해서 일상팻말 회수

>>84 그 럼저 와 dog소 리를 해 요

스트라토주의 리퀘스트였으므로 팀 시노비부터 흠
팀 시노비는 지금 레이스에서 한 발 물러나있으니, 모래성 대전에서도 전투에 직접 참여한다기보단 중립 위치일 듯한

축성기술과 무기제작술이 뛰어날 것으로 보이며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면 각 팀의 성과 무기를 제작/보수/강화해줄 것 같은 이미지
그렇기에 각 팀의 성과 무기, 내부 사정에 밝으며 어떤 약점이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을 것이 분명함다
즉 참전하는 순간 전세를 뒤엎을 수 있는 무서운 조커

다만 처음부터 본색을 드러내면 집중공격을 받을지도 모르니 중립을 유지하지 않으면 의외로 탈락률 높을 것 같은

프러시안
첫인상: 최다 인원수 보유! 트레이너 두명! 강하다!
현인상: 몸집이 엄청 줄었다...

블레이징
첫인상: 나니와 억까 빼면 큰 사건이 없군... 장수하겠어..
현인상: 왜... 왜 이런 일이...?(← 원흉)

시노비
첫인상: 엄청 인텔리. 마장분석 라이벌 분석 화이트보드에 막 붙여놓고 분석해서 우승할듯
현인상: 나 이거 알아.. F1에서 레이싱카 몇 초만에 정비하고 그런 팀인거지?(????)

므두셀라
첫인상: 긴빠이와 체스토의 환상의 콤비
현인상: 트레이너를 현생에 긴빠이당했어....

프리지아
첫인상: 이게 되네...?
현인상: 이게 이렇게 되네....?

>>83 😼 "에~ 글쎄~? 누가 그랬을까아~"

장?수

몸?집

대기업팀 줄줄이 도산중이냐고 진짜.....

도산 아직 안했습니다
겨울피리어드1 때 CEO가 사라질수 있습니다.....

도산 예정이냐고(???)

미치겟네진짜

주가 방어해달라고요 😭

저도 주가를 방어하고 싶은데
다이애나가 미즈호를 진짜로 잡으러 올것같네요......

>>96이 뭔 dog소리냐 패덕 보면 됨

해석 맛있네요

다들 지금 손절하세요~~

시노비는 조커구나.. 무섭다...

어떤지구의 프러시안 잔류 스트라토

"꺼져라. 과거의 망령."

같은거 떠오른 나

>>101 과거의 망령 미치겟네

>>100
줄여말하니까
계단에서 춤출거같잖아

어찌저찌 잘되면
엔딩쯤엔 사업구상할거같은 시노비

어.. 뭐.. 중의적인 표현이었단걸로(?????)

프러시안은...
일단 드러나는 것만 보면 전력상 최강인 팀, 모래성도 잘 짓고 무기도 잘 만드는 느낌인데... 통솔이 잘 안 된다고 해야 하나 규모가 큰 만큼 지휘관의 지휘가 잘 되어야 하는데 지휘체계가 제대로 잡히질 않아서 고전하는 이미지임다

물론 개개인의 스펙이나 장비가 뛰어난 편이라 각개격파를 시도하다가는 역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팀임다 근데 뭉치면 약해져(?)
그리고 정신공격에 약하므로 기만전술에 당하기 쉽슴다 근데 기만전술에 걸려서 대인전 들어가면 결과가 생각했던 거랑 달라질 수 있는 그런 느낌

으먀...

팀별 RPG게임 직업을 캐해해볼까요... 🤔

프리지아 : 광전사! 오는 공격 전부 effective로 맞아가면서도 모든 클래스에게 동등하게 딜을 박아주는 죽창이자 주회의 구원자 🥹 저 버서커 없으면 주회 못 돈다구요.

다이니 : 다이고의 버프기와 레이니의 딜탱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마검사네요. 제가 이쪽은 잘 모르지만 적마도사...라는 느낌일까요?

블레이징 : 냉철한 판단의 코우, 질서선 나니와, 거대한 체구의 사미다레... 이건 탱커 나이트네요. 물론 요즘 패치 억까가 있어서 마법방어가 좀 약해졌지만 잘 밸패되리라 믿습니다... 😌

시노비 : 딜넣는 프리스트... 딜을 꼭 넣는 건 아니지만 넣으면 종종 엎어질 뻔하던 레이드를 구원해주는 유지보수팀. 없으면 우리 파티 망해~

므두셀라 : 탱딜... 이건 탱딜이다. 원더의 탱킹과 마리야의 긴빠이 짤딜이 은근히 쏠쏠한, 있으면 안정성이 높아지는 파이터 혹은 몽크네요.

프러시안 : 딜. 그저 딜. 더 많은 딜. 공격력 몰빵의 법사입니다. 병약했던 마사바와 발목 부상 이력이 있는 유키무라가 뭔가 물몸 속성을 떠올리게 만드네요... 🤔

으헤
새벽에 먹을 게 많아서 좋네요
배 빵빵 레후~

>>107 나니와주 괜찮으신가유...

나니와주 앵하입니다 👋
요양은 잘 하고 계시죠?

다들 재밌게 이야기하고 계시네요오

(나니와쟝 감기걸리게 해서 나니와주가 감기걸린건 아닐까 의심중인 나니와주

나니와의 복수...!?

블레이징은...
가장 정석적인 전략을 구사할 것 같은 이미지, 성을 구축하고 수비적으로 나갈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임다. 해자도 만들고 포문 만들어서 확실히 수비할 것 같은 느낌

나니와가 전략을 세우면 코우에게 확인 받고, 사미다레의 스펙을 이용해서 교란 겸 작전을 수행하는 느낌으로다가...
그런데 이쪽도 정신공격에 약한게 흠, 팀의 기둥은 역시 가장 큰 사미쟝인걸로

냉?철한 판단
나이트인가..

>>112 (쓰담...)
메타적 공격을 받으셨군요...저도 가끔 그런답니다...

다이고주의 캐해가 맛잇어요

근데 진짜 요즘 날씨 버그 걸린거 같아오

11월달에 25도 이상이 웬말이니

고유결계 스트라토와 단조의 방

>>118
서해는 추워서 우박옴

그러다가 갑자기 뚝떨어지고 비바람이 너무 거셈다...

>>108 오오 마검사 마검사 멋있어서 좋아함다 헤헤
맛있네오 이런거 더주세요

주말까진 확실히 이상할 정도로 따땃했는데...
지금 여기는 8도네요.. 아침엔 체감온도 영하로 내려간다던데 실화인가....

>>121 후후... 🤭 반응해줘서 고마워요
쓰는 보람이 있네요. 이렇게 된 거 프리지아랑 다이니만 무한하게 캐해해볼까요...

마지막으로 므두셀라

이쪽은 성을 안 짓는
성 안 짓고 깃발을 그냥 들고다닐거같은

그검다 그 움직이는 성 전략이라고 해서 원더가 전차인 동시에 성인검다
공성추이자 방벽이며 망루이자 벽력거
그걸 옆에서 철저하게 보조하는 마리야의 이미지
이쪽은 정신공격에 강하고 기동성이 매우 뛰어나 전장적응력도 높슴다, 공성전과 수성전을 항상 함께 하기 때문에 공성전 실패 시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무사퇴각 가능성도 높은 그런 팀

저 고맙다고 잘 말해주는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

다이니는 첫인상과 현인상을 안했었죠?

다이니
첫인상 : 다이고가 공이고 레이니가 수구나...
현인상 : 레이니가 공이고 다이고가 수구나... 아, 정확히 말하자면 레이니는 응석울보공이고 다이고는 둔감아방수쪽 🤭

윽 너무 추워서 결국 전기매트로 피신한...
어제보다 바람소리가 더 크고 괴상하군요.. 이게 바람소리가 맞나..?

저도 오늘은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다니까요... 날라갈 것 같아서 무서웠습니다 🥲
날씨가 정말 괴상해요...

사실 고대신이 부르는 소리

다이고주랑 히다이주의 캐해... 너무 맛있어요....
쉐프님들 감사함니다..

>>129 진 짜로 그 렇게들 릴법 한소 리라 서 저 의s an치 바 닥난... ..

>>130 저도 늘 메이사주의 콘 제작에 감사하고 있어요 🤭
그 중 최고는 몬다이쌤안녕응별로콘이네요... 🤭🤭 그리고 프리지아 그림도 늘 배부르게 먹고있답니다.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어주셔서 늘 압도적 감사입니다🥰💕

>>126
크헤헤 감사함다 이렇게 따로 구분도 해주시고
공수는 제가 잘은 몰?루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알거 같슴다 공 수가 헷갈리는 이미지는 좋군요... 공이 울보고 수가 바보같다니 이거 멋진데...

그으리ㅓ면
저는이만 자러가겠슴다 자기전에 맛난 캐해 감사해요...기분좋게 잘수있겠다 헤헤

>>133 공수란 말이죠, 단순히 누가 리드한다고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머리색이나 체구차이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마음이 더 강한 쪽이 무조건 공이라고 생각한단말이죠...(이하생략, 장광설...)
(맙소사! 히다이주는 이런것도 공과 수로 나누는 건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시블이라니 통탄할 노릇이다...)
......그래서 눈물과 벅차오르는 말과 풍성한 애정표현, 거기에 못지 않은 폭발력 있는 마음의 레이니가 공이고 자기 마음에 다소는 둔감하지만 분명 '좋아해' 하고 있는 다이고가 수인 겁니다...

나니와가 공이 되려면 뭘해야할까오(?)

>>136 제 생각엔... 좋아하면 자존심을 다 낮춰주는 게 정말 좋아한다인 것 같아요 🤔

잘자요 다이고주~

>>132 후헤헤... 감사함니다..
앞으로도 종종 낙서할테니 잘 부탁드리는 것임니다
실력은 그닥이지만 노력할게요😸

우와 굉장한 분석...

히다이주가 보시기에 프리지아의 공수는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그야 프리지아는 가족이지만...그치만.. 아무튼 해주세오(???)

>>139 이건 어려운 이야긴데... 프리지아는 정말로 가족 장르의 문법이라고 생각하고, 또 유사가족물에서 주로 나오다시피 다사다난한 굴곡을 거쳐가며 생긴 탄탄한 동지애도 크게 자리를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다이가 메이사를, 메이사가 히다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도 분명 있지만 프리지아에 대한 애착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래서 정말 최고라고 종종 생각해요...🥹 저 그런 장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 이건 사담입니다...)

(중략, 아무튼 프리지아는 정말 아름답고 최고의 유사가족이며 서로를 정말로 아낀다는 눈물범벅 울먹울먹 이야기...)

..... 그래서 결론적으로 공 수를 나눠보자면 표면적으로는 메이사가 공이고 히다이가 수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메이사의 진심 펀-치를 맞아서 조금 자기 마음에 귀 기울이기 시작하도록 변한 건 히다이고 말이에요 🤔
하지만 제가 받아온 그림이 또 제 심금을 울리고 캐해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됐는데...
메이사는 메이사가키면서도 동시에 INFP잖아요? 내면의 영역도 확고하고 말이에요. 그래서 막상 상황이 닥치면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폐쇄적으로, 배타적으로 구는 성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히다이는 상황이 닥쳤을 때 그때그때 돌머리 굴려서 낑낑깡깡 뭐라도 해보는 행동파이기 때문에, 그래서 히다이는 덜걱거리는 책상에 종이를 괴고 있고 메이사는 거기 앉아있는 겁니다(저 그 그림 정말로 최고라고생각합니다 그녀는최고의존잘이며주먹쥐고일어서린치를가해야합니다...)

...진짜 결론, 둘은 리버시블이다.
이상.

자존심을 다 낮춰준다... 으므 조금더 설명을 부탁해도 될까요오

>>141 이건 원래 고맙다고 자주 말해주는 착한 아이에게만 해드리는 서비스인데요, 편찮은 상황을 감안하여 특별히 해드리는 겁니다 😉

저는 나니와가 상당히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유키무라를 좋아하니까 그런 쪽팔린 춤도 추고 찍혀준 거라고 했을 때 느꼈습니다... 사랑하면 져주기로 하는 애구나 하고요.
하지만 그녀에게도 악벽이 있다면 장녀이기 때문일까요, 유키무라를 동생 어르듯 본인이 생각하는 옳은 길로 가도록 하려는... 질서선의 이면인 독선을 가지고 있죠. 그게 또 유키무라와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하지만요 😌

그러니까 사랑하면 때론 상대의 독선에 내 독선을 굽혀주고, 자존심도 굽혀주는 것이 나니와의 극한의 사랑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그림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도 보는 순간 찌르르하고 전율이왔다구요...🥹
다시한번 작가님께 감사 또 감사 압도적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그리고 다음에도 잘 부탁드린다는 사심 한스푼)

후후후... 좋아... 이런 해석 좋아요...
저는 생각은 많지만 이렇게 해석해서 쓰는 건 잘 못하는 편이라 히다이주가 잘 풀어주시는걸 옆에서 주워먹기만 하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죄송하네요...
이 빚은 망상낙서와 만와 등등으로 천천히 갚겠습니다...

좋은 해석이다...

리카주는 자야하는 거시야.. 모바..

리카주 앵밤입니다 👋

주무세요 리카주~

으와
으와아

밖에서 엄청난 소리가 나서 너무 놀란.. 잠이 다 달아나네요
바람에 뭐가 날아간거 같은데.....

흐먀... 그렇게 보였나요오

나니와쟝이 자존심을 굽힌 적이 별로 없기는 하네요...흠흠

역시 조금 어려운 문제기는 하네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믕믕

>>148 풍속이 태풍 수준이긴 하더라구요...
큰 효과를 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 소음이 신경쓰이시면 귀마개는 어떠신가요 🥺
푹 주무셔야 할텐데 말이에요

메이사주 큰 일 없었으면 해요...

귀마개 말이죠...
저희집 재규어가 갈기갈기 뜯어서 이 세상에 없답니다.....
여러분은 고양이 키우지 마세요 진짜로...

>>149 고맙다고 말해주는 나니와주는 착한 나니와주예요
나데나데를 드리겠습니다. 👋👋👋👋 요시요시~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캐해고, 중요한 건 관계 당사자 오너들끼리 어떻게 생각하는지란 점... 기우처럼 덧붙여봐요 😘

>>152 재규어 포악해! 하지만 그 점이 좋아! 그점이 재규어니까!

그러면 전기매트에서 노곤노곤하게 썰이나 잡담을 하다가 주무시는 거예요...👋👋

흑흑..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한..
당장은 잠이 깼지만 아마 좀 있으면 또 꾸벅꾸벅 졸겠죠

그때까지 조금만 더 노는 것입니다 히히

사실 고맙다 미안하다 계속 말하고 싶은데 몬가 계속 그렇게 말하면 또 싫어하는게 아닐까 불안하고...므냐

요즘들어서 제가 진득이 여기 있지 못한 거도 없진 않고...

다시한번, 제 부족한 rp 부족한 캐릭터 부족한 연성들 다 좋게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모두들

미친...따끈하게 건조기 돌린 옷이 날라갔어요..

부족한 캐릭터도 완벽한 캐릭터도 사실은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라고 보는 것입니다.. 설정도 rp도요
그러니까 나니와는 부족한 캐릭터가 아니고 나니와주의 rp는 굉장히 흥미롭고 하여간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하겠습니다
반박시 아무튼 내가 맞음(?)

연성은.. 저도 자신있는 쪽은 아니라.... 네...

>>158 예....?
바람에요...? 아니 이 미친 바람 대체 머선.. 머선일이....

>>160 물론 건조기 돌려도 되는 옷이라 타격은 없지만 어이가 없네요... 뭔...
다들 이런 비바람에 나다니다가 빨래의 습격을 받지 않게 주의하세요...

우우... 날씨가 이상해....
최고기온까지 한자리수가 되다니 출근길에 입을 옷이 걱정이군요...

저... 메이사가 한갈래로 땋은 머리를 하고 품이 넉넉한 폭닥폭닥 가을 웜톤 가디건을 입은 걸 생각해버렸어요

좋네요..
가을이 후다닥 도망치기 전에 낙서해야겠어요...

그리고 가을 2 히다이는 자취를 시작하고 목발을 짚을 예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임시 딱지도 떼었으니 이것저것 이야기할 때가 왔네요...

슬슬 잠이 오고 있어서...
10분 이상 반응이 없다면 이 나약한 녀석 드디어 전원이 꺼졌구나 해주세요

이상한 문자열이 적힌 레스가 올라온다면
전원이 꺼진 사이에 재규어가 몰래 작성한거니까 무시하시고요...(???)

목 발
목발이요...? 으아아...
두려워.. 하지만 두근거려..(??)

>>166
메이사주 미리 앵바입니다 👋
재규어도 미리 앵하입니다 👋

>>167 아뇨 그냥... 의사한테 "님 보호대만으로 버티면 현상태 유지만 되지 회복은 어려울듯요..." 소리 듣고
메이사가 한심한 것도 괜찮다고 해줬으니까 짚을 뿐입니다 😌
누적댐이 터져서 치료할 뿐이지 유열과 피폐는 아니에요
하지만 약간 할 짓 없는 동네 할배처럼 지팡이 흔들고 다니겠다는 생각은 좀 드는군요... 🤔
기분나빠

누적댐....우우... 히다이야..

보호대 자체는 합숙때 눈치챘으니까..
메이사도 어렴풋이 무릎을 다쳤다 정도는 짐작하고 있을거같네요

다만 그걸 '다른 말딸이 했나? 잡히면 뒤졌다'하고 과거가 아니라 현재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170 싸움질 한 게 제일 크리티컬했으니 인과응보입니다...
겨울은 아마 프리지아의 내밀한 속내를 잔잔하게 터놓는 계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
이제 프리지아에겐 꽃길뿐이야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 프리지아..
메이사는 분명 야나기하라가 잘못한거야! 프리지아 잘못업서!!하겠지..(???)

잔잔한 겨울이 되겠네요
따뜻한 차와 함께 별을 보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둘이 떠올랐어요...

>>173 저 방금 가슴이 너무 따듯해져서 아이언맨이라도 된 기분이었습니다...
내 심장에 원자로가... 🥰

겨울의 편의점 오뎅을 후하후하 나눠먹는 프리지아도 보고싶어요 😌
왜 이렇게 정다운거야... 최고야 🤭

편의점 오뎅이 나온 김에... 고기만두도 반씩 나눠먹었으면 좋겠네요🤭

하츠모데 갔다가 너무 춥다! 뭐라도 먹자! 이러고 와구와구 먹고 또 하야나미까지 가서 따끈한 오조니까지 먹는 겁니다... 😌
저... 앵웨 아이들 모두와 신년 카운팅을 하고 싶어요 🥹 으..으으...생각만해도 아름다워

최고....😊
연말이 기다려지네요..

오조니도 지역별로 차이가 꽤 나던데
하야나미의 오조니는 달착지근한 쿠루미다레를 넣은 쪽이겠네요
히다이의 입에 맞을지 모르겠군요..

>>177 단 건 질색이지만 하야나미가 말아준 오조니라서 커흑... 하면서도 열심히 먹을 것 같네요 😌 가족의 가족이 만들어준 거면 그건 가족이 만들어준 거니까 당연이 잘 먹어야해.
구운 떡도 당고타레나 꿀보다는 간장에 찍어먹는 타입이라...

헉, 이런 아저씨 입맛 옮으면 어떡하지...
nn살에 포차국밥집에서 해장하는 대학생 메이쨔가 되어버려

저.. 갑자기...
메이사가 유우가를 데리고 하야나미에 가면..
메이사 파파가 주방에서 중식도를 들고 나오다가 메이사 마마에게 등짝을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덧붙여서 메이사 마마는 단명헤어(...)에 실눈이라는 이미지가 지금 막 잡혔습니다

ㅋㅋㅋ포차국밥집에서 해장하는 메이쨔라니....
의외로 아저씨 입맛에 적응 잘 할지도

>>179 하... 파파쨔랑 마마쨔도 프리지아로 영입하는 수밖에 없겠어요
당신들도 가족이 되는 거다... 🥹 프리지아...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다구

히다이는 반대로 메이쨔에게 어울려주다보니 단 걸 씹으면 😣 하던 얼굴에서 😔 정도로는 적응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세상에 지금 일어나다니

>>181 유키 마마 굿모닝인ww (유키무라주 빙의)

유식주 앵하입니다 👋

>>182 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쓰담쓰담)

>>183 wwwww히다이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답레는 situplay>1596998079>819에 있는 wwww
아마.... 곧 침몰이라. 천천히 적어와줘... ~-~

유식주 오늘은 푹 주무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 잠이 보약이랍니다.
저는 약간 부조 상태가 되었으므로 답레는 편할 때 주셔도 괜찮습니다 😌

모닝인 desu

모닝이야말로 dog 소리입니다 미즈호주
더 주무셔야 하는 것 아니신가요 🥺

아아 이만하면 푹 잤다
이제 올라온 썰 마시쪙 하면서 주워먹을 시간이다......
그런고로 히다이상 굿모닝 이오

그리고 잘 말아준 히다이상은 최고의 쉐프가 맞다.

히히 맛잇다 새벽의 일용할 양식을 잔뜩 줘서 고맙쏘

눈 높은 미즈호주의 입에서 맛있다는 말씀이 나오다니 어제의 저는 꽤나 힘낸 모양이네요 😌
어제만한 아웃풋이 나올런진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상태와 날이 허락한다면 이것저것 볶아보겠습니다 😊 고마워요

길길길(gillgillgill)
고마움은 더 많은 개그로 주시오
겨울1 되기 전까지 진짜 개그만 할거다 난 (ㅋㅋㅋㅋ

그런고로 새벽의 dog소리를 마구마구 해볼까
아아..... 내가 dog소리의 제왕이다.......
히다메이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dog소리를 마구마구 해주지

Q 님 히다메이가 아니라 메이몬다 아닌가요?
A 그러니까 Dog소리 인겁니다

뭐부터 쓸까.....

하지만 이 영광은 정규 커플인 다이니와 유키나냐에게 돌리고 싶네요 😌
아까 밤에도 배부르게 썰을 먹은 참이라...

>>196 아, 스트리카도 추가.... 😌
아직 적응의 시간이 필요해요. 미안합니다... 🥺

아
생각낫다
히다메이 이제 꽃길만 가득해서 부럽다 쓰기?
코우미즈는 불꽃길 한 길 남았음 지금

>>196 수상할 정도로 썰을 많이먹은 히다이다이상

조합 이름은 그냥 "즐겨"
유사가좍도 이렇게 쓸 수 있다.

즐길게요 😌 부르는 건 자기 맘이니까요
미즈코우에게도 꽃길이 있길 바랍니다 😊

어후 추워

이게 같은 주의 날씨라니

감기기운 목감기로 발전
오늘 병원 갈 시간이 없으니... 내일 간다....

저 가끔
레이니가 공이고 다이고가 수구나🤭 라고 하시면서
CP명은 다이니를 고집하시는 히다이주께
무언가를 느끼곤 한답니다

>>0
situplay>1596998079>816

"...뭐하냐 너"

나무 위에 올라간 작은 체구의 우마무스메, 그리고 나...
제법 그리운 상황이다. 비록 그때는 내 허리도 작살이 날 뻔 한데다 유망주의 인생도 부숴버릴뻔했지만... 이제는 다르다.
나 퍼펙트원더!!!! 더이상의 미혹따위는 없으니!!!!!

"뛰어내려라!!! 받아줄테니!!!!!"

지능이 조금 올랐던 것이다!
무턱대고 주먹질을 하던 구시대의 유물같은 나에게 결별을 고하고!!!
무려 지능이 상승해버린 것이다!!!

>>0

그저 달리기로 결정한 이후의 밤, 나는 생각했다.

"나만 그런게 아닐거야."

츠나센은 넓다. 중앙에 비하면 훨씬 작다고는 해도 트레센은 트레센.
넓은만큼 우마무스메도 많고 그만큼 꿈을 포기하게 되는 녀석들도 발에 채일정도로 많다.
본능적으로 알고있던, 성충이 되는 법을 잊어버린 번데기들이.

그러니 내가 손을 내밀자.
자신을 알고 노력을 멈추지 않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우화의 길이니까.

"...됐다."

익숙해진 대자보.
초등학교 이후론 손에도 잡지않은 붓을 들고 힘찬 글씨체로 글을 적었다.

[연구회 모집]

참가제한 없음
20xx년 게시일로부터 일주일 뒤.
팀 므두셀라 부실

아직 싹트지 않은 열정의 씨앗을 내가 피워내고 싶다.

다들 좋은 아침인데스웅

아
몸살기조졋다
진짜 몸살기다 오늘 출근 못함

갸악

갸악

갸악

수상할 정도로 갸악이 늘어나고 있는 어장

우지챠는 어려운거 모르는레후

그냥 어지러운레후

메이사 가만안둬

순수 팩트로 후려치네

후히히

>>217 진짜 고릴라를 보고싶습니까 메이사???

>>216 팩트가 아닙니다 날조입니다 ㅡㅡ

산마캔전에 정비일상 하긴해야겠구나

하지만
정신이 이상한<-맞음
고릴라<-나무위에서 내려와서 인대가 작살이 안나는 시점에서 맞음

맞아요 저는 사실만을 기재했습니다(?)

>>220 야마토나데시코가 당신을 주시합니다

아무튼 스트라토주도 미즈호주도 다들 앵하임니다
오늘 날씨가 매우 추운... 얼죽아도 따뜻한 커피를 시키게 만드는 날씨...

옛날부터 진실을 말하는 자들은 핍박받곤 했지..
하지만!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듯이!! 언젠가 진실은 반드시 널리 알려진다!

하 다들 앵하 이오
>>221 은 아무튼 날조임 아무튼 그럼 ㅡㅡ

강풍올백 될뻔 아침에

미즈호의 개그(기행)은 앞으로도 계쏙될 것이다
겨울피리어드1이 오기 전까지......

>>227 하 바람 많이 쎕니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나가야할듯

그저께부터 오늘까지 쭉 외출만 하면 강풍올백이었던....

너무 두려운.......

관계란을 적당히 이것저것 손봤다
후후....

진짜 가만 안 둬

길길길~

코이츠 2차 일상때 아오오니마냥 쫓아오는 미즈호를 보고싶은게 분명한wwwwwwwwwww

우마무스메를 추격하는 미즈농(기모노)라니 이건 고릴라무스메설이 더 설득력있어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마무스메가 우마룸 현상에 인접하면
엔디티로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고릴라무스메가 나온데

하지만 히또미미의 달리기력은 우마무스메에 비해 턱없이 약햇다고 한다
못 쫓아가죠? 허접이죠?

>>238 에... 그치만 미즈농 히또미미 아니고 고릴라미미니까 가능하지 않나...

>>237>>239 진짜 이렇게 뒷목잡는 레스 없다

미즈농은 그냥 평범한 야마토나데시코 라구욧!!!

고릴라는 밈이라고해도
평범은 아니지?

솔직히 평범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치겟군정말

코우야 보고 있니? 니 여친이 점점 WRYYY 해지고 있군아......

아무튼 오늘도 개그일상 구하니
뇌 빼고 일상하고 싶은 자 언제든 me를 찔러라.

스트라토는
처음생각한것보다는 많이 멘탈이 말랑해졌다

이시간에 찾으려고하는게 제일 넌센스에요 선생님;

>>248 이럴수가!!! 근무시간에 일상구하던게 버릇이 되어버렷어!!!!

어으

>>250 님아 모닝이오

코하코-하

모..하
자도자도 졸료

메끼얏호우~

그러고보니 그동안 소소하게 그린것도 윅기에 올려야할텐데.. 음~ 귀찮아~

To 메이사=상
해치워 고릴라는 이제 코우 버전으로 나외야 할것 갓읍니다

커플들 상대가 없는 세계선 썰 풀어줘

상대가 없는 세계선?
미즈호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코우는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갓다

>>255 음~ 안그래도 몇몇 콘은 수정해야해서..
쫌쫌따리 하고 있긴한데 요즘 저가 게을러져서 느리게 될..듯...함니다...

썰줘를 했으니 선썰로 말하자면 피리카가 없으면 시노비도 없었을테니
프러시안이나 블레이즈 일텐데 이러면 굵직한 사건들 직관했을테니
굉장히 시니컬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했을듯한데 무소속이 될지도?

프..프리지아는... 커플 아니고 가족이니까 안 풀어도 대죠..?(????)

농담임다.. 밥먹으면서 천천히 생각해볼게요...
다들 맛점하시길

>>259 타의적 F/A 가 되버린 스토라토......

메이사상 맛점하시오 맛점하시오

밋쭁이 업엇으면 지금 멘탈터지는 일도 없었을거고 가면 계속 쓰고 잇엇을듯?

오히려 코우는 정?상이되는건가

골든정답

>>263 사랑을 깨닫고 Crazy해진 코우.....

상대가 없는 세계선이라면
일단 겨울피리어드1때 다이애나와 재결합할듯
뭔 dog소리냐고요? 아 이걸 말하자면 설명이 참 긴데..

아 진짜 다이애나 관련해서는 까도까도 괴담밖에없다
아무튼 아버지의 말에 얌전히 순종하는 야마토나데시코가 됩니다.

밋쭁은 코우가 있는 세계선이 차라리 낫다

얘도 밋쭁 없었으면 노잼캐 됐을듯(?)

>>270 뭐지? 미즈호가 유잼캐로 만들어준 것인가?

음.. 스트라토가 없는 세계선...

이여자는 별로 달라질 게 없어보인다...는 일단 겉보기의 태도같은것만.
속은 좀 달라지긴 할 듯. 인생 의미없나.. 같은 느낌이려나. 이번 드라마도 재미있었다. 같은 느낌일 것 같은.

모하인 거시야

뭐야 리카 지금 인생 의미있다고 느끼는구나
좋았어

그게 뭐.. 시작점에서 멀지 않다고 해도 그런 거시야. 일단 시작이 반이기도 하니까 말이야...(?)

으엫

히다이 유우가가 없는 세계선이라면..

옥상에서 뚝배기 깨는 사건도 없었을테니 눈물의 반성쇼(...)도 없었을거고, 병문안도 없었을테니까...
자기의 악벽에 대해 좀 더 생각할 기회도 없었을거고? 병문안 때 제3자의 입에서 '(사바캔 때 미즈농이 안 찾아온거)이해는 하지만 섭섭했던거지?'라고 듣는 일도 없었을거고.

전자는 뭐.. 사실 생각을 해도 결국 유키무라한테 싸커킥을 갈겨버렸지만(...)아마 생각할 기회가 더 적었던만큼 일상이나 독백에서 발로 무언가를 차는 묘사가 더 늘어나는 정도?
후자는 제법 큰데요... '이해는 하지만 섭섭해!'를 그냥 나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여겨서 꾹 참고 참으면서 계속 프러시안에 잔류했을 겁니다. 잉뿌삐 특유의 말 안하고 쌓아두기입니다(???)
중간중간 불만을 슬쩍, 아마도 이상한 비유나 어물쩍 넘기기 등으로 버무려서 내놓지만 큰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쌓이고 쌓이던걸 어느 날 갑자기 팀 탈퇴라는 것으로 터트려버렸을 겁니다.
왜 나가냐고 물으면 대답 안하다가 계속 캐물으면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내면의 분노 대폭발 시켜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꺼내서 미즈농을 철저하게 몰아붙이고 깎아내려서 진짜 '악당'해버릴거 같단 생각도 있고

그렇게 악당이 되어 올라간 옥상에는 충동적이나마, 임시로나마 자기 편을 들어주는, 악당의 마음가짐으로 뛰지 말라고 충고해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오직 혼자뿐이라서.
그래도 어쨌든 레이스는 뛰고 싶어서, 이왕 악당이 된다면 다른 애들 삼관을 뺏는 '악당'도 되겠다고 생각하면서 1인 팀을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팀 이름은 아마도 샤울라, 치켜든 꼬리라는 뜻으로 전갈자리의 꼬리 끝, 독침이 있는 자리의 별입니다.

그리고는? 레이스도 막 아슬아슬하게 사행하고 일부러 킥백 씨게 날리고 하는 식으로 약간.. 규칙을 위반하진 않지만 매너는 위반하는 정도로? 싸가지없는 달리기를 할 거 같아요... 작정하고 악당짓 하겠다 이겁니다..(?)
사바캔 1착했을때도 만면의 미소였던 기존 세계관과 다르게 아드레날린 펑펑 솟는 살벌한 표정으로 말없이 대기실로 가거나
여름 합숙때 치고받는 일은 없었겠지만? 어쩌면 다른 이유로 싸움을 벌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굳이 중앙을 목표로 하진 않지만 마구로기념은 나갈거 같습니다. 중앙 갈 생각도 없는데 왜 나가냐면? 다른 애들 중앙가는거 방해하는 '악당'의 마음가짐으로...
아주아주 만약에 얘가 마구로 1착하면 다른 애들 보는 앞에서 트로피 내던지고 '너네도 참 안됐다. 중앙 갈 생각도 없는 녀석한테 1착 뺏겨서.'하고 티배깅 오지게 할거같고 예.....

뭐야 왜케 길지?
아무튼 결론은... 어.. 진짜 악당 됐을거같?다??입니다
결말도 딱히 좋을 거 같진 않아.. 어쩌면 초신성 엔딩일지도...(????)

다들 모하모하임다
점심 잘 챙겨드셨나요.. 저는 너무 많이 먹어서 또 다시 식곤증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우우 쓰레기자식(?)

>>278처럼 야유를 들으면 속으로는 상처받지만... 그걸 감추기 위해 썩소지으면서 "꼬우면 마구로 1착하던가? 아 맞다 내가 해서 넌 못하지??"하고 긁는 IF메이사...(?????)

묘사를 보건데 스트라토는 메이사의 이해자가 될수없구나 하고 납득해버린

IF메이사의 입장에서 스트라토는 미즈농이 내기까지 걸고 프러시안에 영입하려고 한 아이니까(결과가 어찌됐든간에) 엄청나게 선을 그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불꽃놀이 시점에선 이미 악당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을테니까(사바캔은 아직이지만)
이해를 바라면서도 이해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밀어내면서 니가 몰 알아!!!하는 사춘기의 방황력 MAX였을지도....

추운데 덥다

성적도 안나오는게 까불어 같은말 들었을거같은데
(팝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등생주제에 성적도 못내는 허접ㅋㅋㅋㅋ했을지도....

처음부터 선그어놧으니까
불꽃놀이 같이본다는 일도 없었겠지만

양심고백하자면 미련 없앤건 그렇게 오래되지않았던 그런 이야기가 있음
합숙 끝에 버렸지

생각해보니 그렇네 콘

합숙때였군요...

상대가 없는 세계선이라...

포기가 빨랐을지도 흐먀

나니와주 앵하앵하임다
포기가 빠른 나니와라니...

우우 집에 가고싶은....

2d로도 빡치는 프릴을 3d로 그려야하니까 죽을거같다..

상상만 해도 개빡친다...
2D는 그래도 프릴브러시라던가 이것저것 편법(?)이 있는데....

>>204 그것은 어감이 좋아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리버시블 인간이라 크게 신경쓰지는 않습니다.

앵하입니다 👋

몬다이쌤 안뇽~ 어서오세요~

>>293 반가워요~

그리고 정말이지 샤울라 메이사에겐 감동이 있네요...🥹 마음은 아프지만 저런 메이사도 좋아해버렸을 것 같습니다
자기 마음의 악에 솔직할 줄 아는 녀석은 전부 호감이야 🥹🥹 악당인 아기도 귀엽고 멋져...

나올 예정은 없는 아이지만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 프리지아가 없는 세계선의 히다이가 너무 궁금해요... 조금만 풀어주세요(????)

하지만 역시 히다이는 불쌍한 녀석, 옛날의 나같은 방황아를 보면 챙겨주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어서 샤울라 메이사에게 치근대고 뒤늦은 케어를 해주려 하다가 머리 한 대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은 정강이를 맞아서 붉은 버튼이 꽉 눌렸을지도

이 경우에는 가족보다는 선생으로서의 의무를 좀 더 중시하게 되는 분기로 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
메이사에게 자기 얘기 다 털아놓고 허심탄회하게 0부터 시작하는 샤울라 생활을 하지 않았을런지

이쪽은 좀 더 사회관념에 자기를 부합시키려 노력하고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해 어린 시절의 자기자신을 졸업하는 느낌...
하지만 역시 진엔딩은 프리지아라고 생각합니다.

오오... 샤울라 쪽으로 갔어도 굉장히.. 이건 이거대로 맛있는 전개가 되었을 것 같은....
정강이를 맞아서 붉은 버튼이 눌린 히다이도 보고싶다 우우 나의 납븐 욕망...(????)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쉐프 감사함니다
하지만 역시 >>256처럼 아예 메이사가 없는 세계선의 히다이도 궁금해요...(내놔 콘)(????)

사실 저 상승곡선을 그리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말이죠, 코치는 그래서 어느 분기에서도 졸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곤 생각하지만...🤔
부상당한 달리기 선수로서 졸업하는 것과 트레이너로서 졸업하는 것 중 취향은 단연 트레이너 쪽이라
사실 그때도 "히다이라면 이런 불쌍하고 기댈 곳 없는 애를 보고 그냥 넘기진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제안하긴 했지만, 역시 진엔딩은 프리지아구나 생각하게되네요
그 당시의 나는 천재인가?! 라고 약간 우쭐해봅니다 😏

덕분에 어장에도 좀 더 녹아든 기분이 들어서 좋기도 합니다...

샤울라 메이사에게는 멘탈 간당간당해보일 때마다 은근슬쩍 챙겨주려고 하다가 "그럴거면 그때 담당을 맡아주지 왜 지금 와서 이런 식으로 구는데!?" 라며 독도킥을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런... 너무 좋은 썰이라 자꾸 주절주절하게 돼버린다...

메이사가 없는 세계선의 히다이라...

히다이는 아라라기 모티프의 캐릭터라서 역시 눈에띄는 불쌍한 사람들마다 홧김에 도와주다가 봉변을 당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
글쎄요, 메이사는 이제 누가 뭐래도 11번이나 일상을 한 가장 큰 존재였고 처음부터 있던 아이이기 때문에 없다는 분기가 잘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

굳이 쥐어짠다면... 글쎄요, 메이사를 첫 영입할 때 서술했던 것처럼 길 잃은 녀석들을 임시보호하고 물 주고 오아시스는 저쪽입니다~ 알려주곤 다시 떠나보내는 은사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임시보호 전문가 히다이쌤... 후후 그렇군요 히히히

>>299를 보니 히다이가 은근슬쩍 챙겨줄때마다 독도킥과 함께 담당도 아닌 주제에 나대지마...라고 하는 샤울라 메이사가 떠올랐어요
1인팀이라 나 혼자면 충분해 너같은거 안 받아줌!을 고수하면서도 막상 진짜로 모질게 쳐내진 못하고 어영부영 어울리다가 결국 1인팀(이었던것)이 되어 히다이를 받아들이고, 0부터 시작하는 샤울라...
이 경우엔 마구로1착해도 트로피는 내던지지 않겠네요

우웃 썰.. 썰이 안 끝나..
좋은 주제를 주신 스트라토주에게 감사... 압도적 감사.....

썰이 계속되고 또 계쏙된 다

히다다다다다이상(?)

히히.. 썰풀기란 이렇게 재밌는거였구나..(???)
언젠가 유우가를 유바바라고 부르고 혀깨물었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

유바바 wwwwwwwwwwwwwwwwwwwwww

어이! 내 이름은 히다다다다이도 유바바도 아닌 히다이 유우가다! 멋대로 내 제작사를 지브리로 만들지 말란 말이다!!
나는 샤프트 재질이라고!

와 샤프트 꺽기 보여주세요(?)

솔직히 미즈호도 어느 계열인가 생각하자면 샤프트 계열이 아닐까 싶읍니다.

>>308 미즈농은 나데코니까요...(?)

전 미즈호는 마파쪽이라고 생각해요

마파... .....테큐...(????)

>>310 뭐지? 액션만와를 찍어야 하는것인가?

미즈호라면 본즈도 어울릴것같은데스

수상할 정도로 장르를 액션만와계로 만드려 하는 무스메들

그럼 유포터블인걸로 하죠

말딸/스테이나이트
언리미티드 고릴라 워크스

미치겠네진짜

원더주 원더호이~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하 다들 어서오는 desu
나만 이렇게 될순없다. 다들 어울리는 장르 회사 이름 줘

모하인데스웅

개인적으로 원더는 트리거/가이낙스쪽이었으면 하는 사소한 바램이 있는데스

(애니알못)

(사실 본인도 애니알못임)

라고는 했지만 프리지아 자체를 보자면 선라이즈 쪽이 어울린다곤 생각합니다
멍청바보꽁트가족의 제작사죠 😌
메이사는 어쩐지 A-1.

으엑

자 이쯤에서 개그일상을 구해보실까.....

개그일상이 아니어도 좋다
아무튼 슬슬 일상구함

애니 요즘 안 봄(못 봄)과 일이 겹쳐서 휩쓸린탓에.. 마땅히 풀만한 게 없군요 흐흐...

오신 분들 모두 앵하임다~

>>324 낼룸하 고 잡아 먹 어요

>>323 선라이즈는....케로로밖에 생각이 안나....

에버가든 풍의 쿄애니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저는 어쩐지 스트리카야 말로 유포터블 풍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
헤븐즈 필 같은 느낌으로

짱룡상 레이니상 다들 어서오시는 desu

하루종일 잤어요
점장님 늦게 오신다고 해서 이제야 일 하는 중... (점장님 : 뭐여이샊)

레이니주 앵하~
일은 원래 적당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 요(?)

흐헤헤 가챠 망했다...........

가챠란 원레 그레....

https://ibb.co/QQnX3VX

갸루우마무스메들: 꺄!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잡혀가욧

같은거라던가(농담

이럴수가
미즈농을 제압하다니 대체 어디의 어떤 집단이냐!(???)

>>338>>339 미치겠네진짜

미즈농을 제압할 수 있는건 kou 뿐입니다.
손목 잡기 한번으로 얌전해지는 미즈호 (dog소리중)

니시카타 가문만이 오직 그녀를 제압할수 있지...(?)

아..
교토로 실려가고 있는 중이구나...

아놔 트럭으로 교토로 실려가는 거냐고요

근데 다이애나는 패널티 먹었어도 미즈농 한손에 제압할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미안하다 미즈호! 겨울1때 교토에서 서바이벌 잘 찍고와라!!!!!!!

>>328 갸아앙ㄱ

저녁먹을 때쯤 되면 텐션이 박살나는 요즘임다
작화라... 가이낙스가 멋지긴 하지요

분명 날이 추워져서 그럴거에요..(근거없음)
사실 저도 요즘은 퇴근길에 컨디션이 절부조를 찍어버리는...

그래도 퇴근하고 싶다

그런건가...
그냥 밥먹을 땐 몸 따시고 괜춘한데 먹고 나면 팍 떨어지네요 소화가 잘 안 되나...

다이고주... 내시경 한 번 하시는것은 어떤 지(????)

절 대 수 면 내 시 경 해

생각해보니까 리카주는 버섯보다는 죽순을 좋아하는 거시야.

왜냐면 버섯은 비교적 간단하게 비슷한걸 죄다 사서 만들어먹을 수 있는데 죽순은 못만들잖아.(?)

다들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해지는 하루군요...😌
아이스크림은 비바람과 함께 먹어야 제맛이니까

히다이는 요거트입니다. 이유는 그냥... 그나마 덜 달아서.

미즈호는 무난하게 바닐라나 딸기를 조아합니다.
초코도 좋아하는데 위에 두개만큼은 안 좋아함

일상할살암

정말 아무도 없다면 me를 찔러도 좋읍니다.......
근데 우리 가을피리어드1때 몇번이나 돌렸더라??

단팥과 바닐라의 조합을 아십니까
아주 맛있습니다

씻고 나와서 저랑 어떠심까

아무튼 me도 일상 팻말 올려놈
개그를 원하는 자 me를 찔러라. 본가의 압박에 Crazy짓을 하기 시작한 미즈호를 보여주마

>>355>>357 바로두분을이어드리겟읍니다

>>357 내

리카T는.. 아이스크림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슴다.
그래서 여름에도 빙수 아 별로... 라는 스탠스였던 걸로 기억하는 거시야

일상.. 느긋하게 구해볼까..

>>361 님저랑개그하죠

커피맛

>>363 아포가토는요?

이탈리아 요리 좋아하니까
당연히 좋아합니다

앗. 미즈호주인거시야?

어떤 상황으로 갈 것이냐는?!
다이스?

자 리카T에겐 선택지가 있습니다
연애연구회 시작한 기념으로 빅데이터 수집을 하고다니는 리카T
또 나무에서 자고있는(...) 미즈호 발견하는 리카T
제3의 선택지(님이오마카세해주세요)

공통점이 잇음
셋다 님이 선레임

Q 님 이정도면 고릴라오피셜 내시려는거 아닌가요?
A 이번 일상은 기모노 아니고 정장차림 입니다.

대충 오마카세 해오겟음(?)

.dice 1 3. = 2
1. 배
2. 연구
3. !-#:÷:÷*÷*÷★×:+*+&@&

존버하겟단거시야

그러니까. 인생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지던 시점이 언제부터였냐라면 꽤 오래 전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딘가 익숙한 것 같은 느낌들이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영향 때문일까.. 같은 생각을 해본 적 있지만 일단은 그 지점을 살짝은 벗어났으므로 눈을 떼고 저쪽을 보자면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니시카타 트레이너?"
아닌데.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슉 올라갔다가 내려온 거라서 대롱대롱이 아닌데요. 저번의 대롱대롱 메이사같은 걸 봐서 착각했던 것인가?
아까 본 건 뭐였죠. 라고 생각하면서 내려온 니시카타를 향해 걸어가려 합니다. 본래 목적이었던 연구가 붕 뜬 듯하군요.

갑자기 미즈호T가 나무에 슉 올라갔다가 착지하고 뭔가 위커맨을 부르는듯한 모습을 하는 것 같아서 다가간 리카T..

.dice 1 3. = 2
나무에다 다리 감고 자고잇음
나뭇가지에 말 그대로 매달려 있음
진짜 기괴한 자세로 나무 위에 누워잇음

>>372
[ 왜 전화 안 받아?????? ]
[ 문자는 확인 하면서? ]
[ 답장이라도 해줄래??? ]
[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

계속된 연락에 머리가 터질것같이 아파온 니시카타 미즈호는 급기야 기행을 하기 시작했는데.....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나무에 매달리기였다. 처음에는 그냥 명상을 하려고 했으나 명상을 하던 와중에 본의아니게 학원의 명물이 되어버려서(...) 그날 이후 나무 위에서 명상하기는 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이후 니시카타 미즈호는 뭘 하기 시작했느냐. 바로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있기다.

"아, 히로카미 트레이너님. 좋은 오후 랍니다. "

이 여성, 무슨 코알라마냥 나무에 매달려서 태연하게 인사를 하고있다!!!!!!!

집에 오자마자 나뭇가지에 매달린 미즈농을 보다(?)

갱신임다
다들 다시 앵-하에요

슬슬 미즈호가 Crazy해져가기 시작할 때가 왔다.....

>>376 어서오시오 메이사=상

이거잖아...

>>379 골든정답 wwwwwwwwwwwwwwwww

대추나무 고릴라걸렸네

아 갑자기 납량특집 해서 미안하지만
>>375 연락은 다이애나에게서 온 연락입니다.
슬슬 빌드업 하기 시작할 때가 됐지??????

>>353
애플민트와 말차 그리고 바닐라...
평소에는 바닐라와 말차지만 여름엔 애플민트를 찾는다는 느낌이네요 😸

>>383 😌 "말차 정도면 오케이네"
메이사가 먹고 남은 눅눅해진 말차아이스 와플은 히다이가 처리했으니 안심이라구

😿 "그거 나중에 먹으려고 했던 거란 말이야..."
😾 "그러니까 새걸로 사줘!"

>>385
😒 oO(눅눅해서 맛도 없던 거 먹길 잘했군...)
😗 "그만 먹어라 돼지 된다..."

하면서 사주겠네요
히다이는 매이사 휴대용 지갑이니까

끝
코우주 계심까~~~

(랜딩)

분명 아까전까지는 정말로 지상에 위커맨과 비슷한 종류를 불러낼 것만 같은 행동들이었던 것 같은데 착각이었던 건가.. 싶은 표정이 살짝 듭니다.

"좋은 오후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기 때문에, 매달려있겠지... 라고 납득하려고 노력하는 피리카입니다.

"폭포밑 수련이랑 비슷한 내용입니까?"
폭포물 맞으면서 폭포물 가르기 수련을 하던(꼭 그 닌자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손윗형제의 기행이 떠오른 듯이 물어보려 하는군요.

사주는구나... 역시 유우가.. 착해..😊
참 히다이주
히다이는 커피도 블랙만 마시나요??

>>390 보통은 우유 넣어서 마시지만 블랙도 오케이라는 느낌이네요 🤔

그러고보니 다들 커피는 어떤 걸 선호하려나요?

>>389
"아니요, 단순 생각 정리 랍니다. "

폭포밑 수련은 절대로 아니라는 듯 미즈호는 "단순"이란 부분을 강조해보였다. 정장 재킷 주머니에서는 삐리리 삐리리 하고 전화 벨소리가 들려오고 있었지만 이 여성은 상큼히 무시하며 조심스레 나무에서 내려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이 여성.....
나무에 팔로 매달려 있는 채 움직이기를 시전하고 있다아아아!!!!!!!!

"히로카미 트레이너님은 여기서 뭘 하고 계시던 중이셨나요? "

아, 참으로 기묘한 모습으로 질문을 던지고 있다.....보는 사람의 머리가 아파올 것 같다......

아 놀이터에 그거 매달려서 사다리타기 그거 있죠??
그거 느낌입니다
이 아스트랄함 그냥 "즐겨"

메이사는... 우유 들어간 쪽으로..
바닐라라떼가 최애지만 가끔은 시럽없이 카페라떼를 마시기도 하겠네요

역시 고릴라 그 자체인 미즈농...

아 ㅋㅋㅋㅋㅋ 고릴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388
레츠기릿 하지요
.dice 1 100. = 27
.dice 1 2. = 2
높 낮

상황은 어떻게 하면 좋겠슴까

명명백백한 사실을 어째서 부정하는 것인가...

.dice 1 100. = 94
상황...아무거나(?)

다이고주는 늘 선레를 써왔어

에스프레소 더블샷 첨가물없음

미즈호는 아마 혼자 있을때는 블랙만 마실 것 같읍니다

예외로 아침엔 카푸치노

보통 단순 생각정리를 저렇게 하는 건 특별의 범주라고 생각하는 피리카입니다. 피리카도 그다지 평범하다고 할 수 없으나. 저정도의 생각정리 방식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거든요.
물론 취향은 존중해야 하는 일이니 그게 특이하다고는 말하지 않겠지만요.

"전화는 스팸입니까?"
전화기가 울리는 걸 느끼고는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뭘 하고 있었냐면... 생각 정리도 있었고. 그 외 홋카이도에 갈 시간대나.. 그런 것도 정리해보고.. 연구 쪽도 생각하지만 그것들을 다 말하긴 곤란하므로..

"일정을 어떻게 잡을지 생각중이었습니다."
정도로 정리하려 합니다.

>>404
"후후, 어떤 일정이실지 모르겠지만 잘 잡으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답니다. "
"저는......스팸이 아니라. "

간신히 나무에서 내려와서는, 미즈호는 정장 재킷에서 핸드폰을 꺼내 태연한 얼굴로 화면을 보여주려 하였다.

[ 다이애나💜 ]
[ 부재중 전화 37건 ]

"단순 부재중 전화랍니다. 별 거 아니지요? "

어......부재중 전화 37건은 별 거라하기 어려운데요 선생님.........

스팸 먹고싶다

참고로 코우는 그냥 [ 코우 씨 ] 로 저장되어 있음

코우가 절대로 미즈호 핸드폰을 보면 안된다.......

어어 새장 나온다(넝담)

이정도면 코우의 독점력은 미즈호의 스불재다...

>>409 소신고백 함
핸드폰 확인하고 또 새장 튀어나와도 난 할말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담당 > 이름에 하트 붙일정도로 고이 저장해둠
현 남자친구 > 그냥 코우 씨
이정도면 또 "새장" 당해도 할말 없죠? ㄹㅈㄷ죠?

>>410 눈물나지만 팩트) 임

그냥 스불재 그 자체인....

메이사는 히다이를 뭐라고 저장해뒀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
히다이는 메 라고 해뒀지만...

Q 다른 담당들은 어떻게 저장되어 있나요?
A [ 마사바 씨 🐟 ] [ 모모카 쨩 🍑 ]
입니다.
코우 만 요지경임

🌑로 저장해놨어요
메이사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랍니다

오히려 이모지 안붙어있는게 특별한거 아닐까(??)

>>417 오 발상의 전환

>>417 담당들한테 만 이모지 붙어있는데요??????

그리고 하트 붙어있는 것도 다이애나 뿐임 ㅅㄱ

다이고는 오늘 무얼 하고 있는가,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그리고 독서의 계절이다.
하늘은 높고 우마무스메는 살이 찐다... 아이들 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간 바로 응징을 당할 게 분명하므로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다. 애초에 살이 찌는 건 비단 우마무스메 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비슷한 것 같으니까.
그만큼 가을은 여러모로 풍성한 게절이다, 그러니까... 다이고는 지금 찹쌀떡을 먹고 있다, 무슨 연관이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그냥 늘어놓은 것이다(?)

아무튼! 벤치에 앉아 맛있는 찹쌀떡을 하나 집어먹던 다이고는, 저만치서 보이는 코우를 보고 손을 흔들었다.

"아,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어디 가심까?"

히히... 가을을 맞이해서 다들 포동포동해지는거 보고싶어요...

안그래도 미즈호 45kg 복귀 합니다

>>423 더 포동포동해져야해요

>>416 메이사는 상냥해...🥹🥹🥹 하지만 임시 딱지 떼고 바뀐게 그거일 거 같아요 🤔

히다이도 임시딱지 뗐으니 좀 바꿔볼까요...

"다이애나...?"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기분인데요. 라고 생각해봅니다. 떠올렸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부재중 전화 37통은 별거 아닌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 받습니다를 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짧지 않은 만큼 저정도 시간에 전화를 소모한다는 건.. 보통은 아닙니다.

"하트가 붙은건 애정하는 대상이라서입니까?"
예전 담당이거나 전..? 같은 생각을 했다가.. 아니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425 후히히 들켰다(?)
임시였을땐 그냥 [히다이]라고 저장해놨을거 같습니다..라고 하기엔 사바캔 전에 이미 🌑라고 해둔 부분이 있었네요.... 그때부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걸로...(???)

대부분 로마자 표기로 해놓는데
흠 피리카는 지금 어떻게할지 고민하지않을까

>>426
"그런가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서..... "

별 거 아닌게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튼 별 거 아니란 식으로 넘기려고 하며, 미즈호는 도로 휴대폰을 집어넣었다. 화면에 뜬 것은 부재중 전화 뿐이며, 문자 메시지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왔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다......

"아하하.....그렇지요? "

애정했던 대상이지요. 라는 말은 굳이 덧붙이지 않고, 미즈호는 뺨을 긁적이려 하였다. 아, 이거 코우 씨가 듣고 계시면 안되는데.....

코우가 들으면 진짜로 큰일나는 발언

착신음이 피아노 버전 새의시가 된 스트라토

나니와주 연락처

[아부지]
[집]
[팀 프러시안 트레이너 니시카타 미즈호]
[팀 프러시안 트레이너 시라기 다이고]
[팀 프리지아 트레이너 히다이 유우가]
[팀 프러시안 우마무스메 메이사 프로키온]
[토레나]
[스와브]
[모모카]

나니와주래 나니와쟝

메이쨔 이제 프리지아인걸...!

나니와주 앵하임다~

메이사 이제 팀 프리지아로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가요?

메이쨔는 절친이면서 풀네임 저장이구나...

아직도 토레나라고 해놨구나

>>437 코이츠 당장이라도 나니와와 멀티돌릴 기세인wwwwwwwwwwwwwwwwwwwwwwww

주먹다짐의 후폭풍은 의외로 오래 지속되었다.
이마에 든 멍이라거나(앞머리로 가리긴 했지만),
콧잔등에 생긴 상처, 수시로 욱신대는 옆구리,
그리고 주변을 떠도는 소문들까지.
거기다 이런저런 일까지 겹치다 보니, 일을 제대로 할 정신머리도 없었어서,
밀린 업무가 한두개가 아니었다.
아무튼 쉬는 시간까지도 열심히 노트북을 두들기다가,
기분 전환이라도 할까 싶어 잠깐 밖으로 나온 참.
문득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벤치에 앉아 뭔가를 먹고 있는 시라기 트레이너가 보였다.

"아, 시라기 트레이너."
"안녕하십니까."

가볍게 인사하며 그에게 다가간다.

"그냥 바람 좀 쐬러 나왔습니다."

업데이트 되지 않은 이유: 나니와주 능지 이슈(?)
그리고 나니와쟝은 일단 팀이 아니면 풍기위원으로써 그래야겠다를 고수했던 입장이였던지라 아마 누가 보고 의의제기하면 알아볼수 있는 정도에 한해 바꾸지 않을까요

사실... 절친이라고 생각한건 메이쨔 혼자일지도...(???)

절친 맞습니다만

그냥 처음 등록하고 나서 바꾸는거 까먹었을 뿐

모모카땅 굳이 독점력에 불을 지필 필요가 없었을지도...

음해 실패(???)

아마 지금 다시 재등록하면

[메사가키] 정도 아닐ㄲ(?)

뎃?!

번호교환도 안했구나

스트라토쟝은 미사와때 정확히 안 되어서...아마 했다면 스트라토 액세서만 적히지 않았을까 해요 그 당시에 팀 가입 안했던거 같고

오늘은 왠지 멀티할수 잇으거 같은 기분
멀티할살암

그리고 저게 전부는 아닙니다 당연히 그냥 저런식이 아닐까 적은거지 응

닥터 스모모도 연락처에 있을거 같고, 저렇게 츠나센학원 대부분의 연락처가 있지 않을까요 풍기위원 일 한다고

>>449 (기웃

Wa! 코우 나니와 일상!

"..."
뭔가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와 히다이 트레이너의 전투(?)라던가. 요즘 언그레이 양의 힘없어보이는 면모나 퍼펙트 원더의 타도!!! 같은 거랑 연관이 있나..? 같은 생각은 들지만 아직 심증뿐이고 물증은 없으므로 집어넣는 걸 시선으로 따라갑니다.
해킹... 할 수 있을까.
이여자가 의뢰를 넣을생각을 하네. 그만둬라.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와는 어느정도입니까?"
그러니까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정도의 애정인가. 를 묻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애정..일 수도 있지만요."
그런 거라면 그렇다고 답하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일까?

나니와인가...
(좋다는 뜻)

선레 대령하겠습니다
장소 해변가로 ㄱㅊ으신지요

여기서 스위치 잘못누르면
단조의 방이 기다리고있다

해변가가 아니라 사실 숙소 와야할듯 하긴 한데

나니와쟝 아직 감기걸려있을듯

자신의 인사에 반응하며 다가오는 코우의 얼굴을 살펴보면, 콧잔등에 못 보던 상처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소문은 무턱대고 믿지 않는 편이지만 코우의 얼굴을 보면 아무래도 사실일 수 있겠다 싶은 건 사실이라서, 다이고는 의도적으로 그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 걸로 해볼까 생각한다.
아무튼,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코우에게, 찹쌀떡 하나를 우물거리며 비어있는 옆자리를 가리켰다.

"앉으시겠슴까? 찹쌀떡은 어떠심까?"

꿀꺽 삼키곤 그리 묻는 것이다.

얘가 기숙사를 못드갈거 같으니까 기숙사건물 앞에서 존버타고 있다<ㄱㅊ나요

>>453
" ??? "
"당연히 야나기하라 씨가 제일 우선 이랍니다? "

뭔 소리를 하나 했더니, 니시카타 미즈호는 당연하다는 듯이 야나기하라가 더 먼저라는 식으로 대답하였다. 그야, 이곳은 중앙이 아니고 츠나지인걸. 당연히 야나기하라와 비교하자면 야나기하라가 훨씬 더 큰 애정일 수밖에 없다.

"으음.....히로카미 트레이너님께서 말씀하시는 게 무슨 애정?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야나기하라 씨는 확실히 애정이랍니다? "

반대로 다이애나 쪽은 확실히 대답하지 않는 이유는, 그녀와 얽힌 일이 보통 얽혀있는 게 아니어서가 맞다. 지금은 과거형이기도 하고.....

흐므므, 그러면 블레이징 부실 들어오니까 나니와쟝이 제키쟝 쓰담고 있다던가... 흐먀먀

>>462 그럼 그렇게 써오께요

네네... 으므 컨디션이 안 좋긴 하지만... 산마 전까지는 해소해놔야겠지...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시라기 트레이너가 옆자리를 가리키자, 코우는 조심스럽게 자리잡고 앉는다.
아직도 옆구리가 살짝살짝 쑤시기 때문에...

"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조금 출출하긴 했으니까.

"시라기 트레이너는, 요즘 별 일 없으시지요?"

이렇게 제대로 얘기해보는 것도 간만이니, 가볍게 안부를 물어본다.
이쪽은 별일이 많아서 탈이었지만.

"..."
이런 부분은 그렇게 익숙하다. 라고 보기 어려웠기 때문에(익숙했으면 연구도 안했겠지) 뭐라고 말을 더 잇지 않고는. 객관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을 말하려 합니다.

"하지만 오해를 할 수 있는 여지는 남기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그런 여지가 있더라도 상대방보다 먼저 말을 하고 이러이러했다 그런데 이렇게 할 것이다. 같은 걸 말한다면 모를까... 같은 생각을 간단히 합니다.

"연애를 할 때에는 어떤 느낌이십니까?"
물어볼 상대가 좀 잘못된 거 아닐까?

스트라토 : 어디서 이상한 지식이 주입된거죠?

>>466
"아하하, 오해할 일은 생기지 않을 테니 괜찮답니다. "
"현재가 가장 중요하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까요. "

다이애나 관련해서는 어느정도 야나기하라도 알고 있는 사실이 있었기 때문에 설마, 나중에 이 건으로 문제가 생기겠냐는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이려 하였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히로카미의 물음에 잠시 뜸을 들이다 이렇게 대답하려 하였다.

"행복하지요? 안정적이게 된 것 같구요. "
"마치 뭘 해도 채워지지 않던 것이 드디어 채워지게 되었다..... 고 하면 정확할까요? "

"으음, 역시 이건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을 부분이겠지만요. " 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웃어보였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쉽사리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연락은 받질 않아, 트레이닝 시간에도 두문불출,
그렇다고 기숙사에 들어갈 수도 없고.
스트라토에게 쓴소리를 듣고서, 코우는 그녀와의 일을 매듭지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언그레이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오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팀 부실로 향했다.
겉보기엔 조용해보이는 부실.
다짜고짜 열기보단, 똑똑, 두어 번 문을 두드려본다.
언그레이가 여기 있으면 좋을텐데...

아
리카가 해킹하면 다이애나와의 각종 사진들이 나올텐데 나중에 진짜로 해킹하면 ㄹㅈㄷ일듯

리카T님 제발 휴대폰 해킹 의뢰만은 삼가주시옵고....

>>469 야나기하라 코우

사실, 그녀는 트레이닝 시간은 커녕 실제 수업시간에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당연하지. 병결처리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5일정도간. 그렇다면 팀 부실에는 왜 언그레이 데이즈가 있는것인가 하면 그것은 의외로 간단했다.

병결처리를 위해 트레이너의 도장이 필요했고, 그를 위해서 바쁜 사람을 불러내느니 그냥 자신이 찍어두는것이 더 빠를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토레나가 이걸 거절할 사람도 아니고 5일간 아팠던 것은 맞으니...

"...킁."

아니, 아직도 코가 맹맹한 것을 보면 아직도 병기가 가시지 않은것이 분명했다.

"... 제키쨩, 지금은 조금 곤란헌디...에...에..."

헤쿠시! 하고 조금 큰 소리로 울려퍼지는 언그레이 데이즈의 재채기소리. 그리고 그에 놀라서 올라간 언그레이 데이즈의 허벅지에서 튀어오르는 제키...제노사이드 커터. 잘 먹고 있는지 통통해보이는 제키쨩의 뱃살이였다.

그렇게 사무실 토레나 책상에 앉아 도장을 찾아내고는 병결서류에 찍으려던 찰나, 누군가가 문을 두들기던 것. 아...지금은 조금 오해하기 좋으려나. ...생각이 잘 나지 않는것이 문제였다. 그렇기에...
"... 토레나가."

그렇게 물어본 것이였다.

"....설마는 사람을 잡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일에는 최악을 상상하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 리카입니다. 그리고 진짜 해킹해서 일부분 알아는 둬야하나. 같은 생각을 하는 리카.. 야메로다!

"행복.. 안정..."
고민이 된다는 듯한 표정입니다. 하지만.. 뭘 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라는 마음은 알고 있기에 그런 감각인가... 하는 생각이 가라앉습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감각인가 보군요..."
"직접 해보기엔.. 애매한 시기일 수도 있겠지만요."
깊게 들어가는 듯한 그런 것이라고 하여도...
애매한 생각으로 마무리짓고는..

"뭔가 고민되는 게 있다면 진솔한 상담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전화나... 애정과 관련된 것에 관해서를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자리잡은 코우를 보다가, 준다면 감사히 먹겠다는 말에 찹쌀떡이 담긴 상자를 내밀었다. 아직 대여섯 개 남은 것 같다.

"그럼 좀 드십쇼, 생각보다 달진 않슴다."

그러면서 요즘 별 일 없냐며 안부를 물어오는 코우에게 다이고는 고갤 끄덕인다. 별을 보기에 좋은 때라곤 했지만 아직 레이니와 별을 보러 가진 않았던지라, 드라마틱한 일은...음 없진 않았다. 여름 합숙 때 일을 떠올리던 다이고는 흠, 하고 찹쌀떡을 한 입 베어먹곤 우물거리다가 삼켰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는 어떠심까? 요즘 잘 지내심까?"

>>473
"아하하, 설마요! 전혀 그럴 일이 없을 거랍니다? "

참고로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이후에 진짜로 해킹이 시도될지 안될지 전혀 모르고 있다......

"혼자만이 가지는 감정으로는 절대로 채워지지 않는 것이 사랑이니까요. "
"[ 둘이서 ] 나누는 감정이기에 비로소 행복하고 안정적이게 되는 것이 연애랍니다. 직접 해보시는 게 확실히 실감이 가실 것이에요. "

고민이 된다는 듯한 표정인 히로카미를 향해 미즈호는 나름대로 자신이 가진 생각을 읊어놓았다.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고민인가요? 고민이라면.....고민일 수 있을 부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야나기하라 씨에게는 비밀이랍니다? " 라 덧붙이고는, 니시카타 미즈호는 잔뜩 목소리를 낮추고 말을 꺼내려 하였다.

"절대로 [ 돌아오라 ] 고 재촉하지 않던 사람이 [ 돌아오라 ] 고 갑자기 재촉하기 시작한다면, 히로카미 트레이너님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

오늘은 절부조의 날...
전기매트에 들어가 몸을 지지며 팝콘먹기...

>>476 다음 일상에서 봅시다 메이사=상

어? 왜..?
왜 이렇게 빨리 들켰어....??(???)

"..."
리카는 미즈호를 빤히 쳐다봅니다. 음.. 싸우게 할 만한 태도인걸까...

"음. 옛날이었다면.. 아니죠. 지금은 옛날이 아니네요."
"보통은 갑자기 재촉하는 이유가 있을 확률이 높지 않겠습니까?"
물론 세상엔 별 이유 없이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돌아오라고 재촉한다면 이전까지 내버려둔 것의 반동으로 좀 더 과하게 재촉할 수도 있겠네요"
안 하다가 갑자기 하기 시작한다면? 그런 건 보통은.. 좀 조절이 덜 되어서 왈칵 쏟아지기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가 이런 일련의 시간선을 모른다면 상당히 곤란한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군요"

아무리봐도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은 메이사밖에 없다는 킹리적 갓심에 의한 결과인 desu

너무해... 의심만으로 그렇게 하다니
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로 간거지!(??)

스트라토라면
위험 폭발물 주의랑
폴리스라인 테이프를 붙여놨겠지

별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문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분명,
언그레이 데이즈의 것이었다.

"...언그레이 양."

잔뜩 위축되고 가라앉은 목소리로, 더듬더듬 말을 꺼낸다.

"들어가도 돼?"
"할 말... 할 말이 있어."

지난 일에 대한 사과와 반성.
용서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확실히 전해야 한다.
아직 부실 문을 열지 않은 채, 가만히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479
"그렇지요, 이유가 있는게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워서...... "

아버지도 그렇고, 그 아이도 그렇고, 2관이란 소식을 듣자마자 돌변한 것이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평온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 나는, 나는 당신만의 것이 아닌데. 어째서 다른 사람을 보고 있다고 이렇게 화를 내나요?

"그렇....겠지요? 지금까지는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하고 내버려 두셨으니까..... "

머리가 아프다는 듯 지끈이는 듯한 이마를 붙들으며 미즈호가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이지, 이런 갑작스런 변화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야나기하라 씨는 모르시는 게 나으실 거랍니다. 이건 순전히 저 개인의 일이니까요.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요. "

>>482 폴리스라인은 왜?????????

>>483 야나기하라 코우

사실 이 시각 팀 블레이징 부실에 들어올 만한 사람은 자신 외에 두명 뿐일 것이다. 그렇기에 물어봤건만... 뭐, 안 될 것은 없었다. 모양새는... 사실, 무릎위에 앉은 제키쨩 덕에 이상하지만.

"... 들어오그라."

쉰 목소리는 조금 나아졌지만, 목이 잠기고 살짝 코가 맹맹한 것은 어쩔수 없었다. 그건, 언그레이 데이즈가 화난 것이 아니라 그저 감기에 걸려있다는 증거일 뿐이니까.

그리고 당신이 들어온다면 평상시대로의 팀 블레이징 부실. 당신이 앉던 자리에 언그레이 데이즈가 제노사이드 커터와 함께 앉아있고 책상 위에 당신의 업무용 도장이 올려져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달라진 점일 것이다.

"... 편히 앉어야."

조금의 침묵 후에 제키쨩을 쓰다듬던 언그레이 데이즈는 이내 당신에게 착석을 권유한다.

"뭐, 잘 지낸다고는 못 하겠네요."
"요즘 별 일이 많아서요."

내밀어진 찹쌀떡들 중 하나를 집어, 한 입 베어문다.
확실히, 단 맛이 덜해 먹기가 편하다.

"소문 들으셨으면 아시겠지만,"
"히다이 트레이너랑 싸우기도 했고."

그러고 보니 시라기 트레이너의 깔이 히다이 트레이너라는 소문이 있었던 거 같은데(?)

"언그레이 양한테 상처를 줘버렸고."
"그 일로 스트라토 양한테 혼나기도 했고."

여태까지의 일을 털어놓는 그 태도는, 허심탄회했다.
딱히 숨길 마음도 없었다.

"...전부 제 잘못이긴 합니다만."

"갑작스럽군요."
실제 일이라고 생각하는 피리카입니다.

"...물론 개인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만."
"돌아오라는 건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고향인 교토 말하는 것이겠지요..?
"당일치기가 가능하겠습니까?"
물론 중앙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사실 당일치기의 문제가 아니라. 아무 연락도 없이 갑자기 가게 될 상황이 닥쳤을 때 야나기하라 트레이너가 걱정하지 않겠는가 같은 말입니다.

"모르는 게 낫다는 건 니시카타씨의 생각일 뿐입니다."
"안타깝게도 독심술과 가장 비슷한 것은 스눕(*상대방의 소지품이나 행동을 통찰해 이러할 것 같다는 심리학.. 그런종류)입니다만.."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를 스눕한다면 뭐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인간은 미지를 두려워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슴까... 소문이 진짜였던검까?"

히다이와 싸웠다는 게 사실이라니, 싸움과는 거리가 있는 두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싸웠다는 점이 조금 충격으로 다가온다.

"흐음, 왜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검까?"

배경지식이 없으니 이리 묻게 된다, 뭐가 그를 그렇게 생각하게 만든 걸까 하고.

나는 비오는날 기어나온 지렁이

나는 녹은 치즈

문을 열고 들어가자, 평소대로처럼 보이는,
언그레이와 제노사이드 커터가 있었다.
아팠었구나.
그것마저도 제 탓일 것만 같아서, 씁쓸해졌다.
도장이 올려져있는 걸 봤지만, 그건 나중에 물어보기로 하고.

"...저번 일,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어."

자리에 앉자마자 본론을 꺼낸다.
그때, 심하게 불안해했던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태도다.
이미 실망해버렸으니까,
이 아이가 실망할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언그레이 양이 정답을 말해줬는데도, 내 생각만 앞서서."
"잘못된 답을 했어."

시선을 떨군다.

"...그리고, 너랑 상관도 없는 일을, 내가 괜히 말해서."
"너한테 부담감을 줬어."

잠시 침묵.

깨과자 맛있당

>>488
"그럴리가요? "
"절대, 쉽게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서가 문제랍니다. "

신칸센을 잡아서 나오려 해도 틈을 타서 나오는 것이 문제다. 유난히 엄중한 본가의 경비, 소식을 듣자마자 이미 퇴원해 있는 다이애나. 무엇보다 답을 들려주지 않으면 절대로 놓아주지 않을 아버지. 짧게는 나흘에서 길게는 일주일은 잡아야 한다. 실제로는 얼마 걸리지 않을 시간이라도 해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해도.

"하지만 정말로, 야나기하라 씨는 모르시는 게 차라리 나으실 거에요. 모든 일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야나기하라 씨는 제일 마지막에 아시는 게 좋을 거에요. "
"......이것은, 그 분을 위해서이지만, 저를 위해서 이기도 하답니다. "

미지를 두려워한다는 모르는 게 약인 지금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일 투성이다........

"혹시 제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중에 히로카미 트레이너 님께서 전해주시겠어요? "

Q 경비 부분은 대체 왜 이렇게 써져있는 건가요?
A 본가가 거짓말이 아니라 좀 많이 미로입니다.

본가는 무한성이군

그냥 평범한 일본풍 저택인 desu

>>492 야나기하라 코우

...조용히 당신의 말을 듣다가, 제키쨩의 엉덩이를 두번 톡톡 치는 언그레이 데이즈. 제키는 마치 뉘앙스를 알아들었다는 듯, 언그레이의 품에서 탕, 하고 튀어나가 캣타워로 올라가는 것이였다.

"...오랜마이구마, 이거도."

그렇게 일어나면서 중얼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아직 탁했다.

"..여서 토레나가 잘몬 안거 두가지."

"그 질문에 정답은 없어야. 뭐가 정답인지는 정해져 있지는 않응게."

"하지마는... 정답을 이야기한건 아니였고, 그저 내 충고를 말했을 뿐이지마는."

"그 충고를 듣지 않은듯 그 대답을 한거는 토레나였다. 내는 그거때문에 마음 아팠던기고."

"둘째. 이기... 이 상황이."

당신을 보는 그녀의 눈은 조금 화가 나 있는 듯했다.

"이 상황이 정녕, '내랑 상관 없는 일'로 보이는교."

"내가 이거 듣지 안하다가, 낸중에 더 크게 번졌으므는, 뭐라 말 할라 칸기고."

이내 한숨을 쉰다.

"... 있제, 토레나. 토레나랑 담당의 관계가 뭔지, 아나?"

단조의 방 열리나요...

두 렵 다 !

@코우주
님 하니 생각난 짤을 찾았어요

단조의 방은 쓰레나들을 환영합니다...

>>502 미치겠군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1 님 저 아직 그정도 아니에요
사실 방금 술마시고 왔지만

>>504 저정도 맞네요 그럼

지나친 음주는 무스메들에게 모범이 되지 않습니다
Trainer 들이여 음주를 삼가해 주세요 ㅡㅡ

그치만 술 마시면 기분 좋아요

ㄹㅇㅋㅋ

"...그에 대해서는, 말을 좀 아끼고 싶네요."

히다이 트레이너와 싸운 것이,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아프게 했기에 그런 것임을,
그녀를 왜 아프게 했는지, 왜 그런 것에 질투를 느꼈는지,
모조리 말해야만 한다.
하지만, 지금은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
이미 다 끝난 일이기도 하고,
제 추한 면을, 구태여 직접 꺼내 보여줄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해서였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남의 질타를 듣고 싶지 않다...

"아무튼, 말이 좀 다른 길로 샜지만."
"힘든 일이 좀 있었다는 겁니다."

은근슬쩍 화제를 돌린다.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해야죠."

남은 찹쌀떡을 마저 먹어치운다.

트레이너 단조의 방으로

>>507 히다이 건강검진하면 간 상태 어느정도로 나올지 예상해 보십시오
사유 : 내가 궁금함

"당일치기라도 해도, 알리지 않았을 때 문제의 소지가 있는데.."
돌아오지 못한다면 더 곤란해지겠군요. 라고 생각합니다. 그야.. 아무런 언질이 없이 쑥 사라지면 문제이지 않습니까?

"...."
"납득은 되지 않습니다만.."
일단은 침묵합니다.

"무슨 일이 생길 것 같으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들은 것만으로도 생길 것 같으니까 알려도 되는 일일 것 같다는 점은 쏙 빼고요.

>>512
"후후, 어쩔 수 없는 일이랍니다. 히로카미 트레이너 님. "
"아마 그때쯤엔, 알리고 싶어도 알리지 못할 테니까.... "

다이애나가 담당이었을 적에는 말 그대로 일거수 일투족이, 누가 트레이너고 누가 담당인지 모를 정도였으니까. 섣불리 연락하는 것 자체가 그때쯤엔 어려울 것이다. 하물며 다른 남자와 연락하고 있다는 것을, 그 이상의 사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일이 커지는 것은 최대한 막는 것이 좋겠지. 아무튼 별 거 아니라는 듯 손을 내저으며 미즈호는 다시한번 강조해 보였다.

"아무튼 반드시, 반드시 [ 일이 생기고 나서 ] 랍니다? "
"명심해 주시는 거에요, 히로카미 트레이너 님? "

약속이에요ー 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보이려 하였다.
절대로, 약속해야 해요. 지금도 무슨 일이 터질까 조마조마하니까.

>>511 🤔
아직까지는 괜찮다? 그래도 술 좀 줄이라고 소리를 듣는 편이긴 할 거 같아요
히다이 집안은 능지와 건강을 등가교환한 쪽이라는 설정이라...
맥주 매일 세 캔씩 마시고도 103세까지 사실 할머니도 계실 느낌.

>>514 코이츠 말 그대로 "축복받은 간"의 소유자인wwwwwwwww보는 내가 부러운wwwwwwwww

또, 틀렸다.
시선을 올렸다가, 언그레이의 화난 눈길과 마주한다.
그렇구나, 또... 실수했구나.
차마 시선을 다시 피하지는 못한다.
그것마저도 자신이 온전히 받아야 할 죄값이라.

"...이인삼각."
"같은 방향으로, 같은 보폭으로, 같은 속력으로, 발 맞춰 뛰어가야 하는 관계."

다른 트레이너들도 흔히 하곤 하는 말이다.
간단하지만, 어렵다.

실종되고 나서 리카가 알려주면 멘탈 덜 터지겠군(아쉽)(??)

>>517 코우 교토로 안 쫓아오나요?

코이츠 멘탈 덜 터질걸 오히려 아쉬워하는wwwwww

교토로 쫓아가는거 생각해봤는데 빽도 없고 집도 어딘지 몰루니까

야나기하라 가는....빽이 없군아.......

😒 "내가 말했잖아" (도발키)
😒 "원래 DV당하던 쪽이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춘다니까" (딸깍)
😏 "난 말했다?" (딸깍)

>>522 코이츠 치트키 써제끼는 wwwwwwwwww

>>521 집안엔 빽이 있어도 얘한테 빽을 빌려주진 않을거니까요(?)
>>522 바로 2차전 시작인wwwwwwww

>>516 야나기하라 코우

"...어, 이번거는 정답이구마."

"있제, 토레나, 배운거는 써물수 있어야 지식이제, 그게 안되므는 잡지식빼이 안된다는거 알제."

화난 표정이 이내 풀리고, 안타깝다는 느낌의 표정이 아까전에 차지하던 표정을 대신한다.

"그러면 다시 질문 나갑니데이."

"그 이인삼각으로 걸어나가야할 사람이 이래 감춰놓고. 누군가를 폭력으로 잡을라 카고. 그러므는... 그 상대는 어떻게 느낄지."

"... 그리고 그걸 빨리 얘기해주지는 몬할 망정, 이야기했다고 미안하다 사과하므는. 어케 느껴야 할지는 아나."

그렇게 이야기하는 그녀의 표정은 슬픔이였다.

"... 있제, 토레나. 더 숨기는거는 있나?"

심심하니 푸는 본가 묘사
미즈호네 집은 건물 하나만 있는 게 아닌 일본풍 대저택 입니다.
교토 외곽에 있음
또레나들이나 긱사생들 본가 묘사 "줘"

"..."
미즈호를 빤히 보려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알리고 싶어도 못 알린다는 건 그냥.. 일이 일어난 거지 않겠습니까?

"..."
돌려서 언급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약속이라는 말을 하자 고민합니다. 대놓고 흔쾌히 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태도에서 기인하는 망설임이 필요합니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 원망받고 싶진 않습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그렇게 말한다면 녹음 좀 해주십시오."
라는 말을 하면서 핸드폰을 내밉니다. 뭐 대충 이 대화의 흐름을 녹음을 하자는 거죠. 해준다면 좋은 일이고 하지 않는다면 뭐... 그뿐이니까요.

비 오는 날에는 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판잣집

리카T가 녹음하자고 하니까 증거만드는거같아요

>>527
"?????"

대놓고 핸드폰을 내미는 히로카미의 모습에 미즈호는 다소 놀란 듯 히로카미와 그 핸드폰을 번갈아 바라보며,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어.....어떤 부분을 녹음하면 되는 것일까요....? "

이 여성, 나중에 어디 부분이 틀어질지 두려워하고 있다!!!!!!!

본가는 도쿄 미나토구에 있다 카더라

미즈농네 집은 역시 야씨네 집인가...(???)

>>532 야씨네 집이 아닙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어떠한 일이 벌어져 자리를 비울 수 있다 같은 불안감이 있으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이 부분은 니시카타트레이너가 부르는 식대로 칭해도 좋다고 덧붙입니다)는 모르는 게 차라리 낫고 제일 마지막에 아는 게 나을 것이다.."
"그리고 일이 일어난 뒤에 말할 것을 약속하길 원했다는 것을요."
"아. 그리고 첫번째로 녹음에 동의하십니까? 같은 질답이 필요하긴 합니다."
말을 하면서 핸드폰 녹음을 켠 다음 말하려 합니다.

"고향 쪽으로 가야 한다는 점을 뺀 이유는 있습니다만 이정도입니다. 녹음을 하고 있으며 이 녹음 조치에 동의하십니까?"
빤히 바라봅니다. 만일 안하겠다고 한다면
당장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의 연락처로 연락을 시도하는 게 나을지도요..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아무렇지 않네요.
그거 잘못하면 협박으로 들릴수도 있어.

릿카리카야 이게 무슨 일이냐 리카리카야!!!!!

🙀 "으겍! 머야 이거 블랙이자나!!"
😏 "뭐야 블랙커피도 못마시냐? 완전 꼬맹이구만~"

시작은 가디건+땋은머리 메이쨔였는데
어쩌다보니? 이런 대화가 떠올라서 그리다가
어라 히다이 블랙 마시던가?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물어봤었네요
언제나 충동부터 앞서는 쾌락주의자다운 낙서라고 생각해요....(???)

리카T... 당신은 그저.....

리카T... 무서워.. 철저해....

리카T네 본가...

좀 크고 복잡한 편일 듯?

"...실망스럽겠지."
"화나겠지."
"어이없겠지."

말 그대로다.
언그레이도, 그러한 감정들을 느꼈겠지, 분명.
그녀의 눈빛이 시시각각 바뀐다.
무어라 변명할 말이 없다.
스스로가 한없이 위축되는 것 같다.
우습다, 자기보다 몇 살은 어린 아이한테 쩔쩔맨다는 게.
하지만 잘못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없어."
"너한테 얘기해준 게 전부야."

더 숨기는 것은 정말로 없다.

>>534
"...... ....... ......."
"동의, 한답니다. "

이 트레이너, 생각 이상으로 정말로 철저한 면이 있다!!!!! 너무 철저해서 그렇지 않으면 약속을 지켜주지 않을 것 같다!!!!!!! 하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니시카타 미즈호는 선서하듯 녹음에 응하려 하였다.

"나 니시카타 미즈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코우 씨만은 제일 마지막에 아셨으면 한다는 것을, 일이 일어난 뒤에 가장 마지막에 아셨으면 한다고 약속했음을 녹음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

하.....어쩔 수 없다.....이번에는 이렇게 한다.....이번만이다......이번 만 이렇게 하자........

어째서냐는 물음에 대한 코우의 대답은 말을 아끼고 싶다, 였다.
하기사 개인적인 일들을 단순히 직장 동료에게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겠지, 궁금하긴 했지만 코우 쪽에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신호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다이고는 더 묻지 않는다.

"그럼 지금은 좀 괜찮으신 검까?"

있었다는 말,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지금은 좀 나아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지라 다이고는 그리 묻는다. 물론 얼굴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은 걸로 봐서 완전히 나아진 건 아닌 것 같지만...

"앞으로 그런 일 없게 할 수 있다면 뭐가 문제겠슴까, 이미 지난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앞으로 그러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함다."

릿카릿카야 이게무슨일이냐 릿카릿카야!!!!!!!!!

wwwwwwwwwwwwww

미즈농의 천적(?)은 리카T일지도...(???)

하 미치겟군 나중에 이거 녹음한거 릿카릿카가 틀어버리는거 아님???

5252 리카 믿고있다구(?)

>>545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잇겟네 콘

철저한 리카T.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리카는 녹음을 멈추고는 백업을 몇 번 해놓으려 합니다. 그런 다음 미즈호를 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일이 일어난 뒤 말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손을 내밉니다. 약속의 표시겠군요.
고향 쪽이라던가. 당일치기가 불가능하다거나 그런 것을 말하라는 것을 하지 않은 것은...
그건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예견을 너무 많이 함유하고 있으니까요.

이건 그저 의견이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피리카로군요

그렇군.....
고릴라를 놀리다가 위험해지면 시노비 부실로 도망치면 되겠구나..

이렇게 되면 실종되도 폐인은 안되겟군(?)

그리고 느긋하게 수정한 주접노트 콘...
슬슬 캡틴의 주접노트가 한 번 풀릴 때가 됐는데..(????)

아쉽게도 자리보전으로 인해 그동안 쌓인 주접노트는 얼마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캡틴보다 잘 해주고 있기에후후후후후후후

만들어왔다

>>554
캡하

>>549 릿카릿카야.....

약속의 손가락 걸기를 한 뒤, 니시카타 미즈호는 울며 겨자먹기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 방금 전 녹음하라 했을 때는 진짜로 당황한 것이 맞다. 부디 이 녹음이 누군가에게 틀어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ー🎵♬♩🎶♪♬♪🎵

또 벨소리다. 또 익숙한 벨소리. 보나마나 그 아이에게 걸려온 전화겠지. 이번에는 마지못해 받기라도 해야겠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황급히 자리를 옮기려 하였다.

"그, 그럼 꼭 지켜주시라는 거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는 거에요, 히로카미 트레이너 님!!! "

// 막레 주시오

캡하~
아니 보고있던거냐고ㅋㅋㅋㅋ우우웃 그래도 얼마 없는거라도 풀어줘...(떼쓰기)(???)

>>540 야나기하라 코우

16살 터울로, 야나기하라 코우의 나이는 언그레이 데이즈의 나이의 딱 두배.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는 언그레이 데이즈의 몫이였다. 이 특이하고 기묘한 관계는 언제부터 이렇게 완성된 것일까. 그것은 언그레이 데이즈 자신에게도 모르는 일이였다.

"... 그라므는 다시한번 해보제이."

그렇기에, 당신의 앞에 다시금 선다.

"나니와에서 온, 츠나센 학원의 풍기위원... 그리고..."

"팀 블레이징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야. 그리고, 이래 말한거도 분명히 무서웠겠제."

"... 인제라도 이야기해줘가꼬... 고마워야."

"... 야나기하라 코우 토레나."

"앞으로도 잘 부탁하꾸마."

>>554 너무 무서운ㅋㅋㅋㅋㅋㅋ두려운ㅋㅋㅋㅋ

캡틴
Me가 가족사 관련 설정 새로 추가할 거 당연히 별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 이거 검수받는게 좋을가????

"예, 괜찮아졌긴 합니다."

적어도, 니시카타 트레이너에겐 용서를 구했다.
아직 언그레이와의 일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러니, 괜찮다.
앞으로도 괜찮을 거라 믿는다.

"...그렇겠죠."

고개를 끄덕인다.
이제는, 잘못하지 않을 거다.
연기하는 배역에 걸맞는 어른으로 거듭날 것이다...

"슬슬, 저는 다시 일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별 거 아닌 얘기라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라기 트레이너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며.

//막레임돠 수과씀다~

미즈호의 얼굴을 빤히 봅니다. 미소를 억지로 짓는 걸까요.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길 바랍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

.....하지만 녹음은 '들려'주는 거지 '말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전화를 받으려는지 멀어지는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바라보면서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의 연락처를 톡톡 건드렸다가 지웠다를 반복합니다.

//막레막레인 거시야. 수고하셨슴니다.

모두 어서오시는 거시야...

다들 수고하셧슴다~

용서해주는, 거야?
수없이 많은 실수를 저질렀는데도...
잠깐 놀란 기색을 내보이지만, 그것도 잠시,
언그레이가 내민 손을 가볍게 쥐고, 악수한다.

"...고마워."

용서받는 것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사과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녀가 팀을 떠나든, 자신에게 실망하든.

"많이 부족하고 못난 트레이너지만,"
"그래도 마구로 기념까지, 잘 부탁할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마구로 기념은, 이 아이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다.
그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후회하지 않는 달리기를 하도록」.

"혹시 해서 말하는 거지만, 니시카타 트레이너랑도 잘 해결했으니까..."

릿카릿카야 이 또레나는 매우 두렵군아.....
리카주 수고하셨읍니다

모하모하
사실 이제는 남아 있는 예비 커플링의 가짓수도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는 것이에요
최대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만들어 주려고만 노력할 뿐...

캡틴
웹박수를 보시오
별 거 없으니 ㄱㅊ지?

그 그렇군요
그래서 바꿔왔어..(?)

>>567 로맨틱 이벤트 "더 줘"

>>565 야나기하라 코우

"있제, 토레나."

당신이 악수하면서 이야기하는것에, 미소지으면서 살짝 덧붙인다.

"애초에 내는 완벽한 토레나를 바라고 그 해변가에서 손을 잡은게 아이라. 글고... 토레나가 진짜 완벽했으므는 내를 만날 기회조차 없지 안하겄나."

츠나센 학원이 레이스에 대한 열의가 상당한 지역이라 해도 지방의 한계를 넘지는 못하고 있다. 완벽한 트레이너는, 애초에 지방에... 아니, 일본에 있지 않겠지. 프랑스나 미국으로 가서 세계적인 경쟁을 하고 있을것이다. 그리고...그 수는 정말 적다. 우마무스메의 모든것을 알고, 담당 우마무스메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서도 얕보이지 않으며, 그 우마무스메의 꿈을 이루어주게 하는 신데렐라의 요정할머니와 같은 존재가 트레이너이다.
그렇기에, 트레이너의 중요성은 이미 수많은 자서전, 레이스 기록등을 통해 알고 있었지.
그런데, 그런데도 자신은 자신의 트레이닝을 트레이너에게 맞기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야나기하라 코우에 대한 불신이 아니였다.
그저... 트레이너라는 그 요정할머니의 도움을 덜어도,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한을 쏟아붇고 싶었기에.
그리고, 자신의 다리에는 최대치의 한계가 남들보다 적었기에.
그렇기에 더더욱 머리를 굴린 것이였고, 그 결과가 이와시캔의...기적.

"내는 토레나가 기양... 담당에게 만큼은 진실된 모습으로 있었으면 혀. 그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사서, 믿음직스러버야."

그 성과는, 트레이너가 그렇게 자신의 행동을 믿어주어서 나온것이라 자신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사소한것이, 도움이 되는 것이였다.

"뭐어, 글타꼬 범죄자가 되라는 거도 아이고...담배는 피지 않았으므는 좋겠지마는 말이제."

쓴웃음을 지으면서 이야기해온다.

아마 이 조금 뒤틀렸다 할수 있는 이 관계가 정상화 될 나날은, 온다면 멀고도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닐까.

저질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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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kita~~~~~~~~

스트라토의 설교
하나도 맞는게없었다(웃음)

나니와의 건강을 위해 담배는 자제하도록 합시다

>>574 wwwwwwwwwwwwwww

wwwwwwwwwww

[ 다이애나💜 ]
[ 00 : 00 ]

[ ……… ]
[ 트레이너 씨. ]
[ 왜, 전화 그동안 안 받고 있었어? ]
[ 기다리고 있었는데. ]
[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
[ 정말로. ]
[ 왜, 대답이 없어요? 대답. ]

　“… ……… …. ”

[ 트레이너 씨, 언니お姉様 라 이젠 불러도 괜찮죠? ]
[ 이젠 정식으로 레이스를 뛰고 있지도 않으니, 이 정도면 허락해줄 수 있죠? ]
[ 아하하하! ]
[ 언니? 후후.... 나, 찾으러 갈게요. ]
[ 어디에 있는지는 직접 알아낼 수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되어요. ]
[ 당신이 내가 아닌 어떤 담당이랑 놀고 있는지 궁금하니까. ]

　“… ……… …. ”

[ 기다려? ]

진실로 최선만 다해준다면, 그것으로 나니와는 충분하다는 것이랍니다

큰걸 바래도 나니와로써는 그 큰 지원에 대한 보답을 해줄수 없으니까

뭐야 다이애나 츠나지 와요?

트로피랑 같이 가라앉을 준비하고 오는거지..?(???)

>>579 나니와쟝..........

근데 궁금하다

다이애나 현재 스핏 스태 수치환산하면 얼마려나

>>580 네
패덕에서 me가 코우주랑 조율하면서 예고한 부분임
겨울 피리어드1떄 다이애나 츠나지 옴.

중앙 말딸이니까 100/200은 가볍게 넘기겠지... 두렵다

망상노트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실종되고나서 리카가 알려주면 진짜 교토 쳐들어갈거 같은데 어쩌지(?)

🤔진짜 오는건가....

뭐 메이쨔는 이제 프러시안 아니니까😉

메이사, 준비되었제?

연장 챙기그라(?)

질서선과 질서중립의 차이인가

안-녕 ~-~

마하

>>589 어서오는 desu 마미레=상

>>585 어?이것도?맛있는데?
>>587 메이쨔 이제 프러시안 아니라서(>>586) 안챙긴대요

마미주 어서와~ 앵하앵하~

>>587
😼 "에~ 내가 왜~? 나 프러시안 나온지 좀 됐는데?"

하지만...교토 본가로 쳐들어가면 공구리를 당하지 않을까...(?)
홈그라운드는 무서운 것이다

>>592 "프러시안이 아이라."

"신성한 츠나지에 기어들어오지 못할 망정 고개 빳빳이 들고 온 죄라는기제."(?)

>>593 공구리보다는 홈그라운드에서 바로 상견례를 해야 할 걸 두려워해야 할텐데요 kou
(패덕에서 조율했던 부분들 다시 보고 옴)

아 거 상견례 하면 되지(?)

그렇군.. 그런 이유라면...

그래도 막상 보면 아.. 쟤가 그 중앙폭력말딸이야? 개쓰레기네..하고 멀리서 경멸만 할거같은...
아무튼 굳이 관여 안 하려고 합니다.. 가고나면 소금을 바가지로 퍼서 뿌리긴 하겠다만(?)

"첫번째. 지가 뭐라도 되는마냥 쳐들어온거 짱나그덩."

"두번째. 그라믄서 사정 설명도 안하고 난리부르스를 직이는구마."

"세번째. 기양 내가 화풀고 싶음 ㅇㅇ"(???)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피리어드1 벌써부터 즐겁다 카라스미 빨리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망상노트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마주칠일 없겠지만
마주친다면 원론적으로 돌려까지않을까
근본적으로 미즈호 이상해진 이유니

리카T 본가... 넓고 복잡한 편이라고 생각.

구관같은 것도 있을것같아.

"바가지 정도로 되겄나. 바다물 물땅끄에다 끌고와 들고 와가꼬 물대포로 쏴제껴야제."(나니와주 내의 고루시 폭주중

😿 "나니와 요즘 쌓인게 많구나..."

홋카이도니까
크게지어도 이상하지않을듯한 리카본가

홋카이도는 넓으니까
집도 큼직하고 농장도 크고....

모든 게 클거같은 리카T의 본가
분명 서양식 대저택일거야....

>>604 "레이스는 즐길라고 있는기제. 즐거운 기제."

"헌디 그게 안 즐겁게 되는 일이 계속 일어나야."

"근디... 그거를 안 즐겁게 맹그는 아가 내 눈앞에 있으므는."

"야마 안 돌겄나, 니는."

스트라토네는
면적은 좁은데 30평정도로.
3층 복층일듯한

"...그래."
"고마워, 정말."

언그레이의 대답을 듣고 나니, 속이 한결 후련했다.

"담배는... 앞으로 안 피울 거니까."

어색하게 웃는다.
앞으로도, 이 아이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었으면.
그녀들이 달리는 끝까지,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었으면.

//막레할까요??

>>608
(프리지아 정식 팀 되고 그냥 마냥 햅삐함)
😾 (그래도 나니와 개빡친거 같고.. 일단 맞춰주자)
😾 "좋아. 그럼 나 파파한테서 전기톱 받아올게"

무스메들아 그때는 연말고사 기간인거 알죠?
공부에 전념하십시오

그리고 다이애나 리무진 타고 올거라 무스메들이랑 마주칠 일 없을듯
짧고 굵게 나올거임

약간.. 현재 쓰는 본관이 아파트 평면도 몇개가 붙어있는 느낌? 각자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을 듯.

구관은 서양식 저택.. 그러니까 양관 느낌일 듯. 진짜 일본 추리게임이나 추리소설이나 공포게임에 나올 법한 큰 저택.

situplay>1596493065>686
우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가 아까워요..
엄마소들도 송아지들도 슬퍼할거야...(?)

다이애나 포그린! 두뇌도 다이애나 하겠지! 찢고! 죽인다!(?)

그리고 막레 받았어요 코우주! 와 함무라비 엔딩!(?)

>>613 아하...
리무진을 무력화 시키라 이거네
닌자의 마을 츠나지, 모든 길거리에 마름쇠를 뿌리는 것 정도야 어렵지 않지(???)

>>614
방문하면이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하면되나요

나니와주도 수과씀다
이제..급한불은 껏다

>>619
옆에서 진실은 언제나 하나!라고 하면 되는거죠(?)

우유 아깝긴 한데(?)

그러면 맥주로 하자(????)

>>618 뭐지? 교문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검은 리무진 관련 인시던트 앤 콜을 하면 되는 것인가?

유?익한 정?보
'수수께끼의 생물'은 맥주를 좋아한다

아주 좋소(?)

근데
센터시험 들이밀기는 진짜 뇌절같어요

>>626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연말고사 기간에 미즈호 퇴장시킬거임

마사바야....읔식아.....공부 잘 할수 있지...???

이랬는데 중간보다 연말고사 점수가 더 높으면 재밌겠네..(???)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진실은 언제나 하나
안은 깨끗하군

>>630 두려운 말만 다 모여있네

그럼 센터시험이 아니라 멘사시험을(깡

보기보다 안이 넓은걸?(달라

근데 블레이즈 택하지 않은게 다행인 이유가 또늘었군..

파도파도 괴담만...

흐어억... 이불 밖이 너무 춥다...

스트라토쟝 산마캔때 내 편자를 맡아줘(?)

맞다 산마캔 전에 편자 맡기러 가야하는데..

situplay>1596493065>687 "물론이죠. 프로니까"(?)

아아 스트라토와 일상해야 할 무스메들이 아주 많다

굿...... 모닝.......

>>641 굿.....이브닝......

그날 스트라토는
두번 손이 미끄러졌다

하나는 메이사
하나는 나니와

굿모

레하레하~ 굿모..닝...?

>>643

Wwwwwwwwwwwwwwwwwwwwwww

아마 지금실력으론 새로 주철 단조해다가
하는건 무리일테고 쓰던거 받은다음에
치수재고 특이사항 고려해서 정비하고 벼리는 과정이 될듯한

퍼거스트라토

아 깜짝이야..
렌즈빼고 누워서 그런가...
벼리는 과정을 버리는 과정으로 봐서 놀랏서요...(???)

메이사씨 이거신고 어디 걷어찬적있나요
같은말할거같은데

관 시리즈 같은 느낌도 있으려나.

갑자기 아야츠지 유키토

>>651

🤔 "........"
😿 "걷어찬게 너무 많아..."

그리고 나니와가 스트라토에게 신발 받아든 후에 하는 말

"... 제대로 내한테 맞춘 편자는 이게 처음이구마"

여기서는 사람보단
사물을 뜻하는거지만

Wwwwwwwwwwwwwwwwwwwwwwwwww

>>655
나니와는 달릴때 자세물어보고 중심쏠리는쪽 체크한다음
그쪽위주로 보강..

어디 걷어찬 적 있나요?라고 물어봤을때
아... 정강이랑 머리..? 라고 대답해버리면 어떤 반응이 올까요?(???)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즐 겁 다!!!!!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벚꽃나무 아래에 묻은 사체에 대한 자수를 부탁드립니다

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

🙀 "아니야 죽이진 않았다고!! 둘 다 멀쩡하게 살아있어!!"

언제부터 강령술을 터득한..(뇌절)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는게 이렇게 즐거울수가 없다

wwwwwwwww

아무튼 산마캔 전에 편자 맡기고...
인앤콜 반응도 하나 더 하고 정산을...으윽...
그래도 이번엔 코인 별로 없으니까.. 어떻게 될라나...

처음 오는 사람은 길을 잃게 만드는 구관.
본관은 길은 안 잃는데.. 그 뭐지. 각자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보니까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차라리 러시아의 다차같은 느낌의 통나무집이 산장느낌으로 오.. 낭만적이다 라고 보일수도 있는(?)

통나무집은 아늑하고 낭만이 있는 공간...
몬가 리카T네 집은 놀러가면 러시안티를 내줄거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인앤콜 유성군 때는 좀 쉬었다가
츠나페스 때부터 본격적으로 돌려야지
크킄.........진정한 CrazyGirl이 뭔지 보여주겠다....

무사 와 요

두려운가???????
메이드카페가 두려운가????????

모바인 거시야...

리카상 굿나잇 굿나잇 이오

졸았....따
코우주 막레 잘 받았슴다...그러믄 제대로 눕고 자러가겠슴다
좋은밤 되시는검다 모두들

짱룡=상 굿나잇 이오

>>536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엑!!!!!!으아아아아아아!!!!!!!!메이사주는신이야

Wwwwwwwwww히다이상 어서오시오

다이고주도 수과씀다
잘자요

자 이제 이 새벽에 일상을 또 구해보실까???

이래놓고 돌리다가 자러가겠지만
당연함
내일 출근임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할 일이 많군요....🥲 일상은 어려울듯 해요 늦은 새벽이 아니고선...

프리지아 아직 영업합니다... 그렇게 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영업 너무 잘하고 우량주고 계약 마구 따오고 있어요 🥹

그럼 dog소리 하다가 자고 새벽네다섯시기상해야지
프러시안 아직 영업합니다......안망했습니다......

>>682 아무튼 끝내주는 우량주가 된 프리지아

오늘의 dog소리
겨울 피리어드 1 되자마자 토레나나 우마무스메 중 한명과 일상으로 하고 싶은 모먼트가 있읍니다.
일단 츠나페스 기간을 넘기고 봐야 겠지만

아 >>684 에 중요한 것을 빼먹었구나?
(코우 제외) 토레나나 우마무스메 입니다
야나기하라상은 이 모먼트에서 계시면 큰일남

>>684 에 관심있는 토레나나 우마무스메는 언제든지 me를 찔러주시오
끝내주는 조율 한번 해 봅시다
아 졸리다 슬슬 다섯시 기상하러 가야지......

과연 누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런지 😌
미즈호주 앵밤입니다 👋

우웃 히다이쨘 마마 너무 죄송한...... 와따시 지금 굉장히 몸상태가 안좋아서 오늘도 이런 시간에 와버린........

저는 괜찮습니다 😌 그쪽도 환절기는 다르지 않네요... 라디에이터는 따뜻하게 틀어두셨죠?
이불 안에서 따끈하게 푹 쉬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

나도 괜찮아. 건강이 우선인 걸.
지금은 어떻게 괜찮아? 병원은 가봤어?

기 상

으에

Dog소리가 하고 싶은 아침이로군
굿모닝 이오

날이 추워지면 기절잠 빈도가 높아진다...
갱신함다.. 너무..추워...죽어욧...

>>677 후히히... 마음에 들어하시니 기쁘네요...

어으 출근준비 진짜 하기싫다
재택원한다...

출근준비 now
메이사=상 어서오시오

미즈호주 앵하임다
으윽...이불을 나가야..나가야하는데..

다들 앵하입니다 👋

몬다이쌤 안뇽~

아침 출근 준비 하면서 >>684 가 뭔지 썰 풀어보자면
아니 근데 이거 솔직히 별 거 아님
그냥 우연히 만나서 같이 퇴근or하교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교문 앞에 서 있는 검은 리무진과 그 앞에서 경호원과 같이 서 있는 채로 이쪽을 죽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다이애나(당연하지만 휠체어 타고 있음) 보고 딱 굳어서 "이래서 [ 무섭지 않나? ] 라고 물어본 기다....... " 라고 중얼거리는 미즈호가 돌리고 싶었음

그리고 경호원과 다이애나를 반죽해서 스팸무스비로 만들면 된다는거죠...?(???)

>>698 굿모닝 이오 히다이=상

나는 런천미트

코하코하
그럼 나는 베이컨

"드디어 찾았다. "
"트레이너 님.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
발언이 >>700 에서 나올 예정
누가 봐도 아 얘 전담당이구나 할 만한 발언 나옴

>>701 스팸무스비 미치겠네

>>703 나는 함박스테이크

다들 선호하는 탄산음료가 있다면 뭐려나요 🤔
절대로 편의점 가서 사오려는 건 아니구요.

>>707 "코카콜라"

미즈호는 사이다겠지만 미즈호주는 코카콜라다.

펩시 제로 라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메이사도 그럴걸요 아마(?)

코카콜라 대 펩시인가요... 🤔

이건 펩시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싸고 양 많으면 맛은 상관 없어!
그것과 별개로 히다이는 탄산도 탄산수 정도만 좋아하겠다 싶긴 하네요...

저는 소신이 없어서 주는대로 마십니다
코우도 그럴걸요 아마(?)

탄산수도 향이라던가 이것저것 종류가 많던데
히다이는 역시 플레인? 아니면 레몬이나 사과처럼 가향된 쪽을 좋아할까요?

>>712 주는대로 먹으면 아침마다 진짜로 탄산수 마시게 될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로 토닉워터 홍차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술이랑 쓰까먹는건 제가 술을 못마셔서 해본적 없지만
그냥 마셔도 진 짜 맛있습니다 다들 꼭 마셔봐요.....

>>713 이건 단연코 플레인인 쪽이라고 생각힙니디.

하지만 탄산계열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맥주가 아닐까 싶어 🍻

>>716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맥주공장 같은데 견학가면 뽕이 아니라 공장 기둥을 뽑아올거 같은 히다이...(????)

맥주 의문의 탄산수행

>>715 그렇군요... 하이볼로 해먹으면 맛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편의점에서 보이면 사보겠습니다 😌

>>717 멀쩡한 척 하면서 계속 길 잃는 기적을 보여줄 수 있어요.

맥주는 마시고 안취하니까 물이 아닐까(?)
>>714 얘는 탄산수도 그냥 마실거 같은디

에... 맥주 마시면 취하지 않?아요??(??)

>>720

여기 알중 어장인 가요??????

저는 펩시제로라임과 분위기와 양변에 로그를 취할 뿐인 사람이니까 제외해주세요

미치도록 웃기니까 일상구함

레하레하~

코우주의 알중을 치료하기 위 한어 장이아 닐까 요(?)

레이징 하트

알중이 아니라 애주가라고 해주시죠(?)

스하스하~

코우주는
술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어 요

어 라
밖에 어째서... 0도... 뭐지..
가스비 폭등의 계절인가 벌써....

아무튼 스트라토주 레이니주 어서오시 오

>>730 팩트인 부분입니다

웰컴 투 포지 룸

Wwwwwwwwwwwwwwwwwwwwwww

>>734 와... 여기 진짜 제 집처럼 코지하네요
음?
Cozy가 아니라구요?

그러고보니
우마무스메들도
겨울에 털 찌나요????

잉잉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손이 걸을 때 안 시린거 보면 어제보단 안 춥군
앵하임다

어서오시오 짱룡=상

냥이 ㄱㅇㅇ
다하

빛으로 벼려진 히다이 +9

다하다하~

겨울털.. 찌면 좋겠다..후후후...

>>743

😇 "아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구나. 여기 물과 따듯한 밥 한 끼, 앞으로의 삶을 버텨낼 건조식량 그리고 용기를 준비해두었단다. 자기 힘으로 헤쳐 나가다가 지칠 땐 엄마를 부르렴. 엄마는 늘 여기 있으니까..."

😰 "이게 ⬆️ +9 빛속성 나라고!? 성별부터 달라졌잖아 어이!!!!"

Wwwwwwwwwwwwwwwwwwwwwwwwww

히다이 마망......

히다이 마망은 늘 밥을 해줫어......

졸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상을 구하려고 하는 참치

중간에 7강에서 미끄러져서 재연단 과정에서

>>750 히다이의 어둠속성이 미끄러지면서 시공의 틈새로 사라져버렸군요...

그리고 오늘의 질문 코너입니다 🤔
다들 RPG 게임에 들어간다면 무기는 어떤 걸 쓰는 편?

히다이는 평범하게 한손검 아닐까 싶네요 🤔...

대포나 총
활을 쓸바엔 차라리 근접에서 낫같은걸 쓴다

>>752 뭔가 스팀펑크풍일 것 같은 느낌이 왔어요 😌

그리고 앵바입니다 👋

메이사는 스태프.. 견습마법사 꼬꼬꼬의 영향이 크네요

히다이주 주무시러 가시나요
앵바임니다~ 푹 쉬세요

>>755 헤헤
잘자요

졸앗 다
히다이주 앵바이오

우우 너무 추운....
하루아침에 겨울이 되다니...

결국 얼죽아 탈출한 레스주

이런 날에 아이스를 마셨다간 내장부터 냉동되어버린다....

>>751 RPG 게임에 들어간다면 미즈호는 검입니다.
의외일것 같지만 평범하게 검 씀 일본도나

>>760 ㅇㅈ 또 ㅇㅈ하는 레스입니다
기에에에엑 너무추워 기에에에에엑

아무튼.....
잠깨기 위한 일상 계속 열어놓고 잇음
개그일상 할사람 얼마든지 찔러 주시오
이번에는 메이드복입고 모에모에큥 하는 미즈호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님 진짜 일때문에 미치셨나요?
A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월급 아직도 안들어옴)

이 시간에 일상은... 무리..
라고할까 고릴라 일상 직후에 모에모에큥 일상이라닠ㅋㅋㅋ코이츸ㅋㅋㅋㅋㅋㅋ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이미지 안드로메다로 가는거 보여드리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언제가 ㄱㅊ으셈

일단 점심 지나고 봐야 알 것 같은디..
그때쯤 되면 사람도 좀 더 올거같으니깐

아무튼 느긋하게...😸

나 이쯤에서 마법의 발언 해도 됨?
"아 오늘 추우니까 소포 적게 오겟다"

미즈호주... 일이 없어서 심심했구나..(?????)

아뇨 월급 안들어와서 돌아버린 시람인데요

한달 넘게 일햇는데 월급이 아직도 안들어오고 있는 레스주가 있다????

저런

아무튼 미즈호 메이드복 볼 사람 모집함

오늘은 멀티가 가능할 정도의 소포야 (플래그발언)

>>772 미즈호주가 노동착취 당하고 있어....(?)

어제는 프릴과의 싸움이었다면
오늘은 날개와의 싸움

스토라토상 화이팅 이오

>>776 키에에에엑 사회주의혁명을 일으킬테다

스트라토주도 고통받고 있어....

붉은색으로 물드는 츠나지....

대충 프러시안 블루가 크림슨 레드 되는 소리

저는 김두한이 되서 상하이조로 미즈호주를 쏠게요(?)

>>782 님 왜 저를 심영만드시려 하세요

공산당 할거야 안할거야

스토라토야 You하고도 개그일상을 굴려야 하는데.....

저는 카드를 한장 세트하고 턴을 마치겠습니다(?)

>>784 하겟쏘! 다시는 하겟쏘!!!!!

갠적으로 맑스 굉장히 안좋아하는 나

Me도 당연하지만 드립인 desu

리카주 의외로 답답한 거 못견디는 모양...

서울 번화가에서 알았으면 죄송해요 토할것같아요! 시전했을 수 있겠구만.

사람멀미라는거 실존하는거같아

사람멀미... 진짜 그런느낌.

앉아있으면 어케 더 견딜 수 있었을까

사람멀미는 있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너무 힘든것..

다들 모하모하임다
끄에엑 오늘 시간 왜이렇게 안가지... 아직 11시라니 믿을 수 없는...

리카T 어서오시오

시간? 이정도면 빨리 간 편 아닌가??

저는 체감상 3시였어요(?)
빨리 퇴근하고 싶은가봐....

빠른 퇴근은 모르겠고 빠른 입금은 원하는desu...

수상할 정도로 월급집착광공이 되어가는 watashi

ㅋㅋ난 강제로 잠깻지롱ㅋㅋㅋㅋ

아
결정이다
오늘 점심은 카레우동 이다.

김볶밥 맛있는wwww

날이 추우니까 생각났는데
저.. 키와 덩치차이가 큰 커플에서 키가 큰 쪽이 코트 품을 열어 작은 쪽을 감싸 품은 그림을 정말 좋아해요
츠나지의 모든 커플과 예비커플이 그렇게 서로 따스한 가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코우주
보셨습니까? 코트 입은 코우가 미즈호 감싸는거 "해줘"

>>801 뭐지? 히다이다이가 코트 입은 체로 메이쨔를 감싸안아주길 바라는 것인가?

잠이 너무 오는거 말곤 약이 효과가 좋네요 😌
역시 현대인의 스트레스에는 항우울제가 최고다...
오늘은 답레 들고오겠슴다

레이니주 어서오는desu

>>803 상상은 다이니를 모델로 했지만요😸
하지만 유우가가 메이쨔한테 해주는 것도 좋네요~ 분명 '으에 담배냄새~'하고 불평하면서도 얌전히 안기겠지 메이쨔... 흐흐흐....
나냐유키는 유키무라가 나니와를 감싸안겠구나 후후후 고귀해..
스트리카는 어느 쪽이려나.. 스트라토가 말로 설명하면 리카T가 해보는 느낌일까

미즈코우는 사실... 상상이 잘 안되긴 하는데..
어째서냐면 자꾸 미즈농이 듬직한 고릴라로 상상이 되어서 윽으윽 뇌█████가 필요해...

>>804 레이니주 어서오세요~
역시 약물이 효과가 빠르긴 빠르죠.. 부작용은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다이고의 코트에 폭 안긴 레이니를 상상하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806 갈!!!!!! 코우미즈 좌우고정이거늘!!!!!!!

>>808
그치만... 미즈코우가 공식일텐데...
미즈호주만 부정하는 미즈코우...

어찌 미즈코우라는 사약을 me에게 내린단 말이냐
정답은 "코우미즈" 뿐이다. 절 대 코 우 미 즈 해

가려먹다간 굶어죽는다고..(??)
미즈코우든 코우미즈든 맛만 있으면 오케이 아닐까요?(???)

미즈호가 오른쪽이라는 것은 겨울피리어드1로 증명될 것이다
천하의 미즈호도 말딸 앞에선 못이기죠?????

사실 >>684 하나만으로 바로 증명될 이야기이긴 함
다이애나 손목잡기 한방에 바로 끌려가는 미즈호가 나올 예정이기 때문

다이애나는 우마무스메지만
코우는 매우 연약한 히토미미인데수

>>814 하지만 코우도 엄연한 성인 남성
미즈호보다 강하다.
그러므로 강함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코우미즈다

>>815 미즈호는 사고로 귀를 잃은 우마무스메잖아요?!?!?!?!?

업무 복귀할 생각 하니 별의별 dog소리가 나오는중

혼란하다

>>818 님아 코우로 >>801 해주세요

이게 186cm - 158cm 이라고
누가 제 주머니에 넣어준 짤인데요
🤔
다이고의 눈 앞에 계속 레이니의 귀 끝부분이 보이겠구나 같은 쓸데없는 생각만 떠오르는(?)

>>816 뭐지? 레이니 일상에서 미즈호의 전력(5kg만 들기)을 보여보란 것인가?

>>821 전력 (5t)인데
오타내신 것 같아요

>>822 아 아무튼 오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걸로 봤는데요...
일부러 고개 안 내리면 아예 시선에도 안 들어오는거 아냐?싶네요...
귀를 늘려서 귀라도 시선에 들어오게 해야만..(그리고 메이사는 토끼가 되었다)(?)

하
레이니=상
역시 저희 프릴달린 하늘하늘한 메이드복이 낫지 않을까요?
다이고도 ㅇㅈ할것

>>821 단위가 틀렸어요 선생님 kg이아니라 t잖아요??

코우미즈는 참고로 이렇게 나왓읍니다.
음 간신히 까치발해서 키갈해야 할 차이로군아

>>826 아 아무튼 kg이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0
눈 앞에서 살랑거리는 레이니의 귀끝을 무심코 살짝 집어보는 다이고를 상상해봤더니 행복해졌어요
오늘도 저의 일용할 망상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
아무튼
이제 슬슬 일상구함.

근무 복귀 9분전
이 trainer는 더이상 두려울게 없다.

월급루팡할 생각 만만인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아직 고릴라 팻말을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다음기회에 할게요..

>>832 코이츠 미즈호는 아직 의심단계인 뿐인걸 모르는 desuka??

만나면 확정당할거같으니까(????)

코이츠 엄청나게 쫄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무튼 나와 월루 같이 "해줘"

좋 습니 다

신 난 다

그럼이 제뭐 할가 요

님 돌직구 던지겟읍니다
>>684 관심없음?

Dog소리나누다가 갑자기 분위기 다이애나 튀어나오기

솔직히 말하자면 관심없읍니다...
메이쨔는 이제 마-사바 일이 아니면 딱히 프러시안에 관심가지지 않을테니까.....

그 럴 줄 알 았 다
역시 이건 그냥 인앤콜 때려야지

Q 근데 왜 >>684 메이쨔에게 제안하신 건가요?
A 사바캔에서 [ 무섭지 않나? ] 들은게 메이쨔라

아무튼... 미즈농이 고릴라가 되는 정도의 흥미로움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어..(????)

>>845 고릴라가 우마무스메에게 한손에 잡혀가는게 안흥미롭다고? (?????)

하 미치겟다
무의식중에 ㅇㅈ해버리고 말앗다.

아니아니
나무를 타거나 매달리거나 나무 위에 영역을 만들어 보금자리를 꾸미거나 우호우호 울거나 하지 않아서 흥미롭지 않다는겁니다(???)

https://postimg.cc/PChNW8bB

>>848 코이츠 미즈호를 real고릴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는wwwwwwwwwwwwwwwwwwwww

>>849 뭐지? Me에게 일상을 신청하는 것인가??

아놔 미치겟네
미즈호주 근무 도중 사망하다.

님 저를 암살하신 것에 대한 책임을 져주십쇼

ㅋㅋㅋㅋ커미션 굉장하잖아 어잌ㅋㅋㅋㅋ

미즈농 리얼 고릴라 맞자나요 근데...

드르렁

고릴라가 아니라는걸 코우(not코우주)가 ㅇㅈ해줄것

>>855 아놔 깨어나세요 용사여
Me랑 월루 같이 해줘!!!

아 생각해보니 재밌는 전개
메이사 [ 그 사진 ] 코우에게 보여주는 거 어때요
보고도 못믿을듯

그래..코우도 진실을 알때가 되었지...(?)

>>859 미치겠네정말

아
생각해보니 코우와 재밌는 일상 가능할 거 같은데
미즈호 휴대폰 확인하기 일상
자는 도중에 미즈호 폰(특: 잠금없음) 확인가능

그 사진...뭐지.. 저 뇌=작은이라... 기억이...

Q 님 걸리면 X되는 거밖에 없는데 왜 잠금 안거시나요?
A 설마 코우가 확인하겠음 ㅋㅋ 상태라서요

>>862 미즈호 나무 위에서 자는 사진이요

>>861 군침이 싹...(??)

고릴라팻말 앞에 걸려있고 나무위에 미즈호가 자고 있는 사진

>>865 뭐지? 일상 할 의향이 있으시단 것인가?
하게되면 조사진행형 일상으로 합니다
미즈호는 자고 있는 상태라 반응X

원래 폰검사 같은거 할생각 없었는데 다이애나한테 전화와서 그거보고 폰검사 한다는 전개가 생각나는

자고 있는데 갑자기 다이애나에게 전화옴
근데 표시가 [ 다이애나💜 ] 임
물어보려 해도 미즈호는 자고 있음

잠시 이것저것 일있어서 다녀온...

아 그 사진ㅋㅋㅋ아ㅋㅋㅋㅋ

>>87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실 ] 을 알려줄 시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이상한 생각이 났는데요
다이애나한테 전화온거 코우가 받는다는...헉

[ 싫어요 ]
[ 디저트는 별로 안 좋아하고 ]

　단호한 거절 메세지가 니시카타 미즈호를 습격한다!
마찬가지로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 팀 채팅방에 하나의 의견이 더 올라간다.

[ 통일된 인삿말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 츠나페스는 팬 감사제를 겸하는 행사이기도 하니까, 팬 서비스라는 느낌을 담아서 ]
[ 손님들을 모시는 느낌으로 ]

　이 우마무스메, 의외로 신난 것 같다...?
아무튼, 약간의 시간을 두고 미즈호의 개인 채팅으로 3개의 메세지가 도착한다.

[ 조금 고민해봤는데 ]
[ 츠나페스에는 ‘츠나센 제일의 트레이너 선발대회’가 열린다고 하죠 ]
[ 다이고에게 투표해주신다면, 미스터 야나기하라께는 비밀로 해드릴게요 ]

>>872 어?
이 전개면.....겨울 피리어드1이 아니라 츠나페스 떼 다이에나가 오는데?

엑
레이니 치사해...
나도 유우가에게 투표해줄 사람을 찾아 뒷돈을 건네야겠어...

사유 : 미즈호가 아닌 남자 목소리 듣고 눈돌아가서

오히려 좋아(?)

코이츠 수상할 정도로 스불재를 즐기는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이 전개 하면 안됨
이 전개 하면 레이니한테 약속하는 레스 써놓고 선발대회 전날에 다이애나한테 끌려가서 약속 못지킴

그러면 자기가 괜히 다이애나 전화 받아서 밋쭁이 납치당했다는 죄책감으로 멘탈 터트리기도 가능! 와!
>>875 츠나페스에 비리가 성행하고 있어...(?)

쳇(?)

물론 코우주께서 원하시면 오늘 일상해서 그 전개를 현실로 만들어드릴수 있읍니다^^

???: 히다이 유우가에게 투표한 분들에게 하야나미 무료 이용권(1주일)을 드립니다! 많관부!!!(???)

투표는 원래
비겁하게 하는거랍니다(?₩

우우 비리투표 중단하라
>>882 🤔

그치만 1호 커플도
온천 이용권 못 얻었으면 표 몰빵하려고 했으면서
우우

뜨끔

프러시안이니까 다이고에게 표 줄수 있다

>>885 뭐지? 고민이 된단 것인가?

나니와쟝은 한번 선 안에 들어오면 원수가 되어도 신경을 써줄거 같다고 생각해요

온천이용권을 위해서라면 난 뭐든 할 수 있어(?????)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해/말아
더 많이 나온쪽으로

아 ㅋㅋ 다갓도 원한다고~~
나하

나니와...! 착하구나...
나하나하~ 어서오세요 나니와주~

하 ㅋㅋㅋ
@코우주 기다리쇼
레이니 답레 쓰고 바로 선레들고옴

근데요 물론 미즈호주가 저런전개 곤란하다 하시면 안할거이빈다
저도 좀 무서워요(??)

>>896 내가 패덕에서 말한 적 있었던 것 같은데?
미즈호에게는 사슬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온천 여행 기간동안 나고야 여행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치만
온천 여행이니까
몬가 욕심나요
왜지

>>873
팀 채팅방에 올라온 답장은 다음과 같다.

[ 그럼 "어서오세요 주인님" 같은 인삿말은 어떠신가요? ]
[ 아니면 "어서오세요 아가씨" 라던가 ]

그리고 레이니 개인 채팅방에 올라온 답장은.....
놀랍게도 승낙하는 답장이었다!!!!!!

[ 후후 좋아요 ]
[ 그 제안, 받아드리도록 하겠답니다 ]
[ 프러시안으로써 같은 프러시안에게 투표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

.dice 1 6. = 2
.dice 1 2. = 1

와 새벽2시에 전화거는 다이애나 클라스

>>898
원작겜에서도
그냥 온천 뭐 별거 없잖아ㅋㅋㅋ하면서도
막상 한끗 모자라서 당근햄버그 같은 거 나오면 내심 아쉽단 말이지.....

@코우주
코우 잠 설칠 준비는 되셨나요?

아 ㅋㅋ 내 잠 아니라고~~

아 ㅋㅋㅋㅋㅋ 그럼 선레 가져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ー♬♪♬

새벽 2시, 모두가 자고 있어야 할 시간, 아니 자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 시끄러운 소리가 침실에 울려퍼진다. 멀리 나갈 것도 없이 그것은 침대 옆 탁상, 미즈호의 머리맡에서 나고 있는 소리다. 만약에 소리의 근원지를 확인하려 한다면, 핸드폰에 다음과 같은 글자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다이애나💜 ]
[ 부재중 전화 28건 ]

벨소리는 끊임없이 계속해서 울리고 있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코우의 품에 꼭 껴안긴 채로 잠들고 있다.
.....어떡하면 좋을까?

언니❤️한테 전화했는데 잠 덜깨서 잔뜩 가라앉은 남정네 목소리 들려서 댕빡치는 다이애나가 나오는건가....

>>907 골 든 정 답

일단 폰검사해서 정황(?) 파악하고 전화받습니다

하 짜릿하다 "가보자고"

예기치 못한, 시끄러운 벨소리에 눈이 번쩍 뜨인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밖에 되지 않은 시간.
미즈호의 휴대폰에서 나는 소리인데.
대체 이 시간에, 누가 무슨 목적으로 전화를 한단 말인가?
품에 안긴 그녀를 조심스레 밀어낸 뒤, 휴대폰을 들어보는데...

...다이애나?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 한밤중에 부재중 전화를 28통이나 걸어댄다고?
게다가 이 낯간지러운 하트는.
급격히 심기가 불편해졌지만, 일단은 전화가 끊기길 기다린다.

>>0
>>206

연구회인가.
클래식 시즌도 벌써 가을에 접어든지 오래. 솔직히 말하자면 늦다, 늦다고 말할 수 있는 시기지만.

"목표가 있는 이상 할 수 있는 건 전부 한다...일까나."

일주일 뒤인가. 잊지 않도록 핸드폰을 꺼내 일정을 입력해두고, 다시 갈 길을 간다.
그나저나 므두셀라면 원더가 있는 팀 아닌가? ...흠, 멘코를 두 장은 겹쳐 써야겠는걸.

으으음
스탯 투자 고민할 시간이 또...

>>911
　ー♬♪♬

벨소리는 끊임없이 계속 울려퍼지다가, 정확히 1분이 지난 뒤에야 울리기를 멈췄다.....
그리고는 다시 원래대로의 회면으로 돌아왔다.

잠금화면은 딱히 잠금 장치가 되어있지 않은듯 아무런 표시도 되어 있지 않다. 그냥 시계와, 마사바와 레스토랑에 갔을 적에 찍은 사진이 바탕화면으로 되어있는 모습만 보일 뿐이다.
....코우의 사진이 아니라, 마사바의 사진이다.

이 핸드폰을 그대로 끄고 잠들지, 아니면 확인할지는 코우의 선택이다.
미즈호는 아무것도 모른채 여전히 곤히 잠들어있다....

스피드 투자는
당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스피드인가....
스피드에 투자하면 105가 최대인데... 스태에 몰빵하면 197은 찍을 수 있을지도....
105/190이냐 100/197이냐... 전자가 나을라나?

메이쨔는 가자미 특성 있어서 마군에 끼이지 않는 한 스테미나는 안정빵이고
LTE 워프 감안하면
산마캔 최소 스테미나에서 마군 고려해서 스테미나 조금 투자하고
나머지는 스피드 투자가 낫져...

참 끈질기기도 하다.
이렇게 남을 괴롭혀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아니면, 괴롭히는 게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 떠오르지만, 애써 털어낸다.
다이애나는 어째서 전화를 건 걸까.
배경화면은 마사바와의 사진.
그 점은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다.
다시 트레이닝에 몰두하게 해준 마사바가, 그만큼 소중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하지만 이해되지 않는 점은, 전 담당의 연락처를 지금까지 저장해놓고 있다는 것.
잊어버리기로 한 거 아니었어?

아무튼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다이애나에게서 온 문자가 있나 확인해본다.

마군 불량이 아닌 이상???
스테미나 안정빵이면 나머지는 스피드 싸움이니까요

(레이스 연구노트 덮기...)
레이니도 마구로에 나가야 하는데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버렸군...

가자미는 비 오는 날이 아니면 발동이 안 되니까... 산마캔 때 비가 오면 좋겠다(??)
최소 스피드 스테는 이미 안정권이니까 스피드에 투자하는걸로 할까...
지금도 모브에겐 지지 않겠지만 나니와랑 유키무라가 메이사 찢어죽이려고 할거고...(???????)

크히히 레이스 연구회(?) 좋다..

>>918
잠금화면을 풀으려 하면, 또다시 마사바와 장어덮밥을 먹을 적에 단둘이 찍은 사진이 배경화면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장소로 보아 이사오기 이전에 미즈호가 살던 맨션인 것 같다.
부재중 전화는 상당히 많이 찍혀있고, 메시지는 그보다 많이 찍혀있다. 그리고 읽지않은 메시지의 상당수는.....

[ 읽지않은 메시지 137개 ]
[ 다이애나💜 : 왜 전화 안 받아요? 보고 싶은데 ]

당연하지만 다이애나다.

더..... 자세하게 확인하는게 좋을까.....?
미즈호는 여전히 곤히 잠들어있다.

어어 다시 새장 튀어나올 각이다

레이스 계산식 노션에 있으니까요
경우의 수를 다 넣어서 계산기 두드리는것도 나름 재미있답니다🤭

저번주 레이스때 사실 다이고주께서는 스텟 비슷하니까 아쉬웠다고 하셨지만
저는 뭘 어떻게 해도 윾식이한테 질거 알고 있었어서 + 여기선 2위 하는게 생각해둔 서사 흐름상 딱 맞아서
레이스 결과 보고 속으로 후후 계획대로를 외쳤답니다...
~그러나 절부조에 걸린 레이니주가 레이스당시 레스를 쓰는 일은 없었다 엔딩~

캡-하~
나카요시땅도 앵하~

우웃 레이니주...(나데나데)

무슨 문자를 137개씩이나...
예삿일이 아닐 거라는 예감이 든다.
다이애나, 생각보다 훨씬 지독한 녀석이었구나.
...아니면, 정말 최악의 상황이거나.
곁에서만 날아다니겠다는 그녀를 믿기로 했지만,
불안감이 다시금 고개를 처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미안해, 밋쨩..."

들리지 않을 말을 중얼이고서, 읽지 않은 메세지들을 자세히 확인해본다.

코우야 미안하군아
지금부터 네가 볼 메시지들은 "전부" 최악의 상황이란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저는 이게 미즈호에게 최악일지 코우에게 최악일지 설명하지 않앗읍니다.
이야 장문답레 가게 생겻다

자 코우주
어디부터 확인하시겠습니까?
제일 처음 온 메시지?

"가보자고"

>>927
메시지를 확인해보자......

[ 💜 : 트레이너 씨, 저 퇴원했답니다! ]

스크롤을 올리고 올려 맨 위까지 올리면, 몇주 전 다이애나가 퇴원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내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날짜를 보면 이 날짜가 언제인지 알 수 있다.
이 날짜.....코노와타 스테이크스가 열린 다음날이다.

[ 🌸 : 축하해요. 다이애나 ]
[ 🌸 : 몸은 괜찮은가요? ]
[ 💜 : 당연히 괜찮답니다, 트레이너 씨. ]
[ 💜 : 오랜만에 인사드리어요. ]
[ 💜 : 어떻게 지내고 계시신가요? ]
[ 💜 : 보고싶어요.... ]
[ 🌸 :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
[ 💜 : 다행이에요! ]
[ 💜 : 저어, 트레이너 씨. 괜찮다면 앞으로도 이렇게 자주 연락드려도 괜찮죠? ]
[ 💜 : 그때 마지막엔 죄송했어요 ]
[ 💜 : 조만간 찾아뵈러 갈게요 ]
[ 💜 : 좋아해요! ]
[ 💜 : 대답, 해주셔야죠. 트레이너 씨? ]
[ 🌸 : ......저도 랍니다. ]
[ 💜 : 그런데 트레이너 씨 ]
[ 💜 : 프로필 사진의 그 아이는 누구인가요? ]

이 질문을 끝으로, 미즈호 측에선 더 이상 답장을 해오지 않았다.
.......계속 확인할까?

일단 정산부터 하고.. 금요일까지만 정하면 되겠지 히히

미즈호 벌벌 떨면서 이렇게 보내야 다이애나가 얌전할거라 생각하면서 답장 보냈겠지만
핸드폰 보는 코우는 또 다르겠죠?
"새장" 각이죠?

트로피 버린 날 바로 차단 박았어야한다고...(??????)

>>937 이 모든게 미즈호의 스불재다.......

낌새가 심상치 않다.
처음은, 평범한 안부인사였는데.
「좋아한다」는 말에 대답을 종용하질 않나,
프로필 사진의 아이는 누구냐고 하질 않나.
답장이 끊긴 걸 보아하니, 미즈호 본인도 상대하는 것에 지친 듯했다.
정말로 다이애나에게 아직 마음이 있었다면, 그랬다면,
문자도, 전화도 지금까지 성실히 응해줬겠지.
제 좋을 대로 판단하는 걸수도 있지만,
이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았다.
애초에, 왜 연락처를 지우지 않은 건데?

아무튼 계속해서 스크롤을 내려본다.

하남자 버튼 눌리기 직전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야지...

>>941 (낼룸...)

아 코우주
답레 소포 처리하고 드림
사유 : 또 대량의 택배가 들어옴

편할때 주쇼

근데 님아
더 골때리는 내용이 기다리고 있는데 ㄱㅊ습니까?

ㅔ

미치겠군진짜
코우 또 버튼눌릴 내용이 기다리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2 크악 집에가야하는 ㄷ

(기대...)

내가...
다이고주를...
죽였어........

살인자!!!!!

도서관 집중이 잘 안 됨다
별루야

그거 Ai 레이니가 스피커로 몰래 방해전파를 틀어놔서 그래요

두렵다 AI레이니...

리카주는 코우랑 하루빨리 돌려서 들려드릴게있다라는 말을 해야할것같단 생각이 들었다(?)

집갈래....(마치 나갈래고양이처럼)

5252 리카T 믿고있었다구!!!!
리하

코하...

집에 가자마자 뻗을 것 같은 거시야..

다하다하
리하리하

으그극 일이.. 애매하게 오다 말다...

>>954 Ai 레이니는 쭈인님이 좋은 것 뿐이에요
:)

무 사와 요
하지만 좋아(???)

코스모 인형 낙서 완료.. 후후..
츠나페스때는 웨딩인가.. 어떤 걸 입힐지 행복한 고민이 기다리는군요

ㄱㅇㅇ

>>953, >>959
헉
ㅎ는 수 없이 집에서 공부해야겠군요...

집에 무사히 도착했슴다

아무튼 오늘은 공부끝 안해 안해안해

앵하입니다 👋

몬하

다이고주 귀가 축하드림다~ 이제 쉬시죠!

히다이주 앵하앵하임다~

>>939
이 이후는 다이애나의 문자만 계속해서 보내져오고 있다.

[ 트레이너 씨 ]
[ 트레이너 씨에겐 나만이 제일 소중하죠? ]
[ 지금 다른 아이를 담당하고 있어도 괜찮아요 ]
[ 당신에게 있어 최고의 담당은 오직 나 하나 뿐일 테니까 ]
[ 그렇죠? ]

[ 오늘, 신칸센을 타고 교토에 다녀왔어요 ]
[ 아버님께서는 친절하게 저를 맞아주셨어요 ]
[ 2관, 축하해요? ]
[ 고작 GIII에서의 결과일 뿐이지만 ]
[ 그래도 트레이너 씨에게 최고의 결과를 안겨준 사람은 저 하나 뿐이죠? ]
[ 그렇죠? ]

[ 트레이너 씨 ]
[ 이제 그만 중앙으로 돌아와주면 안 되나요? ]
[ 당신에게 어울리는 격이 맞는 아이들은 중앙에 있는데 ]
[ 그런 곳에 있을 필요 없잖아요 ]
[ 왜 나를 떠났어요? ]
[ 왜 나로부터 떠났냐고 ]
[ 대답. 해주세요. ]
[ 보고 싶어요..... ]

[ 트레이너 씨 ]
[ 어느 학원이에요? ]
[ 어디 지역이에요? ]
[ 알려주세요 ]
[ 찾아갈거에요 ]
[ 뭐가 됐던 당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니까 ]
[ 나여야만 하니까 ]
[ 나만이. 당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니까 ]

[ 트레이너 씨 ]
[ 왜 전화 안받아요? ]
[ 왜 답장 안해줘요? ]
[ 예전에는 잘해줬으면서 ]
[ 상냥하게 말해줬으면서 ]
[ 마지막에 만났을 때 내가 말한게 아직도 신경쓰여요? 아직도 그것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
[ 잘못했어요 트레이너 씨 ]
[ 미안해요 ]
[ 그러니까 답장, 해주세요? ]

....
.......
계속 메세지를 확인할까?

가장 최근의 메시지가 제일 골때리는데
아 ㅋㅋ 다음 소포 처리하고 나서 답레 드림

다이애나와 미즈호는 기본적으로 동족이네요 🤔

저는 메이쨔의 토끼같은 귀가 이 매서운 바람에 팔락팔락팔락 날리는 걸 떠올리고 만 거예요

>>970 왜 동족이라 생각하는 desu

>>971 (메이쨔 모르겟서! 짤)

오늘은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970 동의하는 바입니다(???)

팔락팔락 바람에 나부끼는 메이쨔의 귀.....
이렇게 추운 날에는 양쪽에 모두 멘코를 끼겠죠.. 무늬는 한쪽에만 있겠지만

이 상하 다 점장님 이 어제 늦 게오신 만 큼 분명 일찍 오 신다고 했는 데.........

하 멀티를 또 구하고 싶은데
소포가 또 스무개가 왓다

>>973 귀도리모자를 씌워줘야만...

군고구마 까다가 손 뜨거우면 황급히 메이쨔 귀에 손 대는 히다이
메이쨔는 이제 가족이니까 받아줄 거 같아요
뭘 골골거려 너 이용당한 거야~ 🥺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고생하시는군요

😸 "귀 따듯해~"
하고 좋아할?지도??? 요즘같은 추위면 말이죠....

히다이주 안냐심까

>>974
지금 제가 점장님 찾으러 나가고있슴다 잠시만기다려주시는검다

점장님이 레이니주를 속였어....

>>978 뭘 "따듯해~"야 너 이용당한 거야!! 🥺

>>979 안냐용 👋

🥺
히다이주 하이임다

메이쨔는.. 이제 메가스키라서 이용당해도 그냥 싱글벙글하고 있을거에요..(?????)

...
오직 단 한 사람만을 향한, 순수한 집착.
낯설면서도 익숙한 이 감정은...
내가 그녀를 새장에 가두겠다 말했을 때,
손목을 틀어쥐었을 때,
그녀는 내게서 다이애나를 보았을까?
스스로의 행동에, 참을 수 없는 역겨움을 느낀다.
이젠 다 지나간 일이지만...

떨리는 손으로, 화면을 마저 넘긴다.

//다이애나 문자 보고 거울치료 당해버린(??)
이제 슬슬 다이애나한테서 다시 전화와도 될듯한?

겨울 길거리 음식 선호가 궁금해졌어요
붕어빵은 무슨 맛, 어디서부터 먹는지, 만쥬의 유혹을 참을 수 있는지, 호빵은 무슨 맛이 좋은지, 타코야키는 관서식 관동식 어느걸 선호하는지, 어묵국물을 마시는지 길거리 떡볶이 포차에서 얼만큼 뭘 가져가는지 😌

히다이는 떡볶이 포차에서 떡순간, 고양이같은 어묵국물 봉지를 가져가는 타입입니다. 붕어빵은 팥붕, 머리부터. 타코야키는 무조건 반죽이 살아있는 관서식.

🤔
레이니는 팥붕, 머리부터
타코야끼는 관동식이네요 오사카 가서 타코야끼 한 번 먹으면 기절할 듯...

키에에에에엑 점장님 집에 보내줘요 키에에에에에액

>>987 어어 알바야 나 에쎄. 아니~ 그거 말고 에쎄 일미리짜리 있잖아 아니 초록색 아닌데 아~ 이거 열어봐 내가 가져갈게 그거 아니라니까~

농담입니다 🥺🙏
죽이지 말아주세요

대신 뿔테안경을 쓰다가 입김 불고 폴라티에 문질러닦는(그러면서 배를 은근히 노출하게 되는) 다이고를 드릴게요.

붕어빵은 맛별로 하나씩은 사는 타입입니다(?) 먹을 땐 머리부터 먹는 쪽. 바삭바삭하게 익은 게 좋아요.
호빵은 야채! 타코야키는 관동식! 만쥬의 유혹은 못참지만 정작 사서 3~4개 정도 먹으면 질려서 매번 남기는 편(????)
떡볶이 포차에서는 떡튀순.. 순대내장은 허파를 제외하면 전부 먹고 먹는 내내 어묵국물도 같이 마시는 편입니다

아 어묵땡긴다.. 아.. 으아...

>>989 메이사 겨울에는 벌꿀주머니가 아니라 귤주머니를 달고다닌다니... 이런 설정 고마워요 ☺️🙏

😾 "으그극... 아직 정상체중이니까 괜찮다고!!!"

>>988

그러면 일상을 구해볼까요 😌 점심을 차리느라 텀이 좀 있을 거예요

저는 퇴근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지라.. 그리고 돌린지 얼마 안됐기도 하니..
팝콘을 준비해둘게요.. 우우 집가고싶다....

>>984
[ 언니お姉様 ]
[ 그 아이가 나보다 좋아요? ]
[ 그 지방 아이들이 나보다? ]
[ 그건 싫어 ]
[ 절대로절대로절대로절대로절대로 ]

　ー ♪♬♪♩♬

문자를 마저 확인하기도 전에, 또다시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는 것을 들을수 있었다. 이번에도, 발신인은 동일하다.

[ 다이애나💜 ]

......어떻게 할까?

멀티? 가능
나는 퇴근 30분 전 참치. 두려울게 없다. "나를 찔러라"

고양이가 가게 안으로 쏙 들어가는 걸 봤어요
귀엽다...

>>997 귀엽다...

아 근데 me와 일상하면
항마력 테스트 될거임 긴장하셈

>>996 일상 신청 맞으시죠? 항마력은... 😌 괜찮습니다 힘내볼게요
이런 일상도 가끔은 좋죠
선레는 다음 어장에서 듀얼합시다.

뒤에서 1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