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스레는 모카고 시리즈 스레들의 임시스레입니다.

여긴가?

한양, 정하, 혜우, 소예, 경진, 성운, 랑, 이레

다들 여기로 오라~!

크하하 내가 왔다!!

왓다~

도키도키!

안착!

>>6

헛 여기구나! 안착

다들 어서오도록(근엄)

와버렸는가 운명의 시간... (캐붕을 위한 망치)

>>8

하냥주...아니, 부캡... 진행...해야겠지?

(빼꼼)

1. 왕은 매 턴마다 사다리타기로 결정!

2. 턴마다 각자 부여된 번호는 왕이 명령을 내린 뒤에 공개!

>>11 아 ㅋㅋ 망치 같이쓰자

지금 사다리타기 어플 까는 중..

>>15 네 네 선장님~

>>16 그럴 줄 알고 여분의 망치를 챙겼지 (🔨 줌)

한근두근세근

"...이게 무슨일이에요?"

운동부 활동시간이 모두 끝나고. 부부장님의 호출에 따라 온 체육관. 그곳엔... 수많은 과자랑 제비뽑기가 있었다...?

왠일로 부실 말고 다른데에 부른다 했다.

홈파티같은건가?

굳이 깔지 않아도 네이버에 사다리타기를 검색하면 사다리타기가 나와요. (속닥속닥)

...저런부분도 소소하게 한양이같아....

>>19 ??ㅋㅋㅋ 망치 이모지가 있었어?? ⛹️‍♀️

>>20 네근

>>현 장소는 벚꽃나무가 가득한 공원이에요! 돗자리 깔고 있다고 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정하야 거기 아니야 (소곤)

어 우린 공원 아닌건가? 학교야?

>>24 🔨🔨🔨🔨🔨🔨🔨🔨🔨🔨🔨🔨🔨🔨
응 있어 짱많아

정하 장소 착각했구나 (ㄱㅇㅇ)

>>27 와 골라쓸게 고마워

>>22-23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쀼장과 부캡은 일심동체였나...

>>24 심장이 두근두근 거린다면 심장의 무게는?

"네근"

푸하하

첫 번째 왕 공개.

왕께서는 2번부터 9번 중 두 명에게 명을 내리시오.

혜우왕 즉위!!

>>30 부장님 소환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거기가 아니였구나! 여기 어디지!

"...잠깐 강당이 아니라 체육관 뒤 공원이네 미친."

...그럼 여긴 어디가 모이는거지...?

'그러니까, 이게 메뉴얼이 잘못됐다니까? 너 진짜 오늘은 썰고만다!!'

'아니! 근데 거기 혼자있으면 심심하잖아! 장난이였어 장난!!!야 미친 능력쓰지마! 야!'

익숙한 목소리긴 한데...모르겠다, 약속 장소로 가야지

뭣
하필이면 제일 어려운 첫왕이라니

왕이 나셨도다

부캡부캡 지문 단문으로 써도 돼?

>>22
>>23
>>30
하..오너가 캐릭터를 닮아가고 있다..

>>37
마음대로!

한양이 닮아가는 거면 초 미남이 되어가는 더블유 더블유 더블유 럭키

>>39 🫡

역시 쀼장님... 옆방에서 1번방 갔다오기 이야기 나오니까 먼저 선수를 쳐버리셨어

>>42 "트렌드세터"

왕 지문 나오고 나서 반응레스 써야지 히히

소집이래서 왔더니 무슨 꽃놀이를 한다고 했다.
거기까진 괜찮았다.
그런데 왕게임은 안 괜찮았다.

"......"

왕으로 뽑혀버린 걸 보고 고민에 빠졌다.
이런 걸 해봤어야 뭘 알지...
너무 시간 끌면 안 되니 대충 생각 나는 대로 말했다.

"2번...이랑 4번, 여기 둘이 서서 1분 버티세요. 두 발 꼭 들어가야 하고, 서는 방법은 자유에요. 실패하면 다시."

옆에서 빈 과자 봉지를 팽팽하게 펴서 바닥에 놓아주었다.
A4 크기였으니 아슬아슬하게 서 있거나 아님 다른 방법을 갈수할 수도 있겠지.
나름 게임성도 넣고서 2번과 4번 걸린 사람을 보았다.
얼른 하라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자마자 이 카오스가...

혜우 첫판부터 이러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캡ㅋㅋㅋㅋㅋㅜㅜ

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정하
4번 랑

실시하시오!

이게.. 일반난이도? @@

왜 이만하면 순한맛인데

으음...랑주! 내가 먼저 쓸까?

정하 작으니까 꾹 붙는다면 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

>>52 경진이는 3번 6번 악수하며 서로 자기소개 같은거 시킬거였는데 그럼 얜 맹물인가

좋아! 가자!

랑이가 공주님 안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사심 없음 암튼 없음)

>>56 미쳤다 (맛있다

둘 다 발이 꼭 닿아야 되는 게 아니라면...정하 안아도 될 거 같긴 한데!

"...와오"
...첫판부터 화려하게 걸려버렸다. 그래도 여자 선배라 좀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무섭게 생겼지만... 뒷골목 스킬아웃의 전설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 약간 떨려! 어떡해!

그래도...여기선 내가 먼저 "...와오"
...첫판부터 화려하게 걸려버렸다. 그래도 여자 선배라 좀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무섭게 생겼지만... 뒷골목 스킬아웃의 전설이지만... 그렇게 생각하니까 약간 떨려! 어떡해!

그래도...여기선 내가 먼저 과자 봉지에 들어가야겠지... 발 끝으로 휘청거리면서 걸어가 과자봉투 끄트머리에 선다. 그 상태로, 안아달라는듯 양 팔을 앞 양쪽으로 크게 벌린다.

"선배 잘부탁드려요! 빨리!"

솔직히 운동신경은 많이 없으니까! 균형잡는것도 힘들다구요!

* 한양이 왕으로 나오면 그건 취소하고 다시 뽑겠음. 왜냐면 나는 누가 어떤 번호를 받았는지 아니깐..!

(그럴땐 다이스를 돌려서 번호를 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속닥속닥)

(팝그작팝그작)

부캡은 왕 못한다니 너무 슬프다 ;-;

>>61
오이오이 캡틴. 이거 부장과 쀼장 현실버전인 걸?

아니 근데 버근가 왜 초반부가 두번 들어갔지

오 다이스 좋은 생각.. 부캡만 못하는 것도 좀 걸린다구ㅜ

"2번...이랑 4번, 여기 둘이 서서 1분 버티세요. 두 발 꼭 들어가야 하고, 서는 방법은 자유에요. 실패하면 다시."

랑은 자신의 번호를 확인했다, 4번.
2번은... 먼저 펼쳐진 과자봉지 위로 올라선 건 정하였다. 이런 말 하면 싫어할 것 같지만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자신이 워낙 큰 편이었기에 상대도 컸으면 상당히 귀찮았을 것이다. 들어버리면 되긴 하지만.

"알겠어."

양 팔을 크게 벌리는 정하를 보곤, 두 발을 봉투 안에 올린 랑은,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게 서서 정하를 끌어안았다. 이렇게까지 밀착하는 게 보통은 아니지만, 뭐 어때.
정하가 끄트머리에 까치발로 서 있는 덕에 두 발을 꽤 넉넉하게 둘 수 있어서, 이정도면 무난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다. 문제는 정하 쪽인데.

"내 발 밟아도 돼."

발등 위에 올라서도 좋다는 표현을 하면서도, 일단 단단히 양 팔로 정하를 끌어안고 있다.

저거 미끄러지면 진짜 대박이겠다:3

"감사해요...! 발은 괜찮아요!"

...생각보다 설레네 이거...사람한테 앞으로 껴안겨본게 얼마나 됐더라... 괜히 부끄러워져.

...몇초지났지? 30초? 으음... 따듯하네... 선배님 키도 크셔서 나름 포근하고...으으음...

역시 약간 부끄러워.

"이제 1분 됐지!"

약간 얼굴이 빨개진것같은데...기분탓이겠지

둘다 부럽다

랑이 답레 올라오면 다음 왕 공개!
답레 안 올릴 예정이면 말해줘!

공주님안기나 넘어지기는 자유에 맡긴거였는데
없다니 쳇
완료하고 다음으로 가자구 부캡

>>68 그래서 일부러 미끈미끈한 과자봉지로 했지
안 나왔지만

다음왕은 누구일까!(두근두근)

"난 괜찮으니까 힘들면 그렇게 해도 돼."

그렇지만 일단 단단하게 붙잡고 있어서일까, 정하가 의외로 균형감이 괜찮아서일까, 두 사람은 무사히 1분을 버텨냈다.

"1분, 지났나?"

살짝 얼굴이 붉어진 듯한 정하를 내려다보다가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보곤 시선을 혜우 쪽으로 향해보는 것이다.

정하주랑 미리 얘기하고 미끄러질뻔한거 안을걸(머리쾅)

왕 공개.

두 번째 왕은 명령을 내리시오!

(공주님안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참치)

이레다!!! 과연 뭘시킬까!!!

그래도 재밌은 장면 나왔다구~ 랑이 멋있고 정하 귀여웠다👍

는 두번째 왕이야? 뭐 시키지🤔

막대 과자 먹여주기 같은거 시켜봐도 재밌겠다
입으로(??)

둘이 분위기 훈훈햇잔아~ ^ㅈ^

경진이 지금쯤 다 먹은 과자봉지들 작게 접고 있을듯

>>81
와오...

ㅋㅋㅋㅋㅋㅋ경진이 과자봉지 접고있는거 왤케 성실해... 쪽지 모양으로 접고있는거지??

>>81 와...

>>83, >>85 어허! 왕게임의 왕은 폭군처럼 굴어야 하는 법이야
떨어트리면 개수를 늘려버리겠다! 같은(??

>>84 ㅋㅋㅋㅋㅋ 응 그거 외엔 접을수 있는게 없다 (자랑아님)

그리고 랑이 기분 쎄하라고 아재드립 칠 최악의 타이밍 은근 노리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게임을 한다는 말을 듣고 왔기에, 비상시를 대비한 벌칙 리스트를 몇 개 정리해오기는 했다. 쓸만한 것들을 추려내느라고... 아주... 아주 힘들었다. 어지간하면 이걸 꺼낼 일이 없으면 한다.)
(자기는 할 엄두가 안 나는 것도 몇 개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운은 거기에 정신이 팔려서, 자신이 대상으로 지목되는 경우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경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오...

콜

이 집 벌칙이 그렇게 매콤하다면서요
구경하기 재밌네요 별점 5점 만점에 5점 드립니다

>>87 표정 구겼다가 나중에 귓가에 대고 아재개그 돌려줄 것이다 (손비빔)

성운이 J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썼을까 😋

>>92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진거같은 이 기분,,

작은 과자 봉지 위에 아슬아슬하게 선 두 사람을 보며 감탄하던 것도 잠시 곧 다음 왕이 제게 맡겨지게 되었다.

"저, 저네요. 그러니까, 으으음..."

다소 부담스러운 심정으로 주변에 있는 이들을 바라본다. 명령. 그렇게 생각하니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아. 그, 3번이랑 9번은... 서로 마주보고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요...?"

서로에게 사랑을 읊는 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하게 되더라도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없지 않으리라고 판단했다.

귀여워~~!!!!

좋아한다 좋아
크하하 좋아한다 세례인가!!!

정하와 혜우는 벌칙을 시행하시오(근엄

또나야...

아 이레가 '진심으로, 애정을 담아서'라는 조건을 붙였어야 했는데 아쉽다(??)

귀 엽 다 💕

혜우주! 선레 쓸끄야?

젠장
벌써 오다니 업보녀석

>>101 오키 잠시만

랑주 진짜 창의적ㅋㅋㅋㅋㅜㅜ

한창때의 학생들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라고 하다니, 이건 반쯤 애정을 고백하라고 하는 게 아닌가.
물론, 자신의 번호를 확인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은 쏙 들어갔다, 지금은 그저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전할지가 궁금할 뿐이어서, 과자봉지에 손을 집어넣어 과자를 집어먹는다.

음, 과자가 짭잘한 걸 보니 이건 필시 달콤한 상황을 눈으로 맛보라는 것이렷다.

소예: (과자를 오물오물하며 상황 구경중)

이거 주작 아냐? 억울한 눈으로 제비뽑기를 나눠준 부부장님을 바라본다

아니 한양선배 이거 조작 아니에요 진짜?!

"...."

정하의 눈빛을 피하는 한양이었다.

경진: (안 걸려서 다행인데 할 게 없네) (심심해서 분리수거 하는 중)

1조 그러고 보니 내향인 밭이네 (ㅋㅋㅋ)

첫 왕을 무난하게 넘겼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먼저 저지른 이의 업보를 왜 생각하지 못 했을까.

바로 걸려버린 걸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걸렸으니 어쩔 수 없지.

정하라고 했나?
상대가 된 여학생의 손을 잡아 마주보고서, 천천히 숨을 쉰 후, 말했다.

"좋아합니다."

담담하고 담백하고 아무튼 무미건조한 말이었다.

>>108 소예: (분리수거하는 경진을 돕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향인 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로는 과자를 먹다가 가만히 눈을 굴렸다.

"혹시 이거, 왕이 되면 다음 벌칙으로 걸려?"

그럴리가.

오랜만에 보는 1학년 청발 여자아이. 분명 자주는 아니더라도, 도서관에서 가끔 보인다. 1라운드때 고생 시켰으니. 2라운드땐 뭘할까...

정말 담담하게, 천천히 다가온다.

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나서 내 손을 살며시, 부드럽게 마주잡고선 말한다.

"좋아합니다."

...꽤 파괴력 있는데 차분 미소녀의 사랑고백. 내가 키가 좀만 더 커서 내려다 보는 구도였으면 좋았을걸 싶다.

담백한 고백이지만 나름 만족스럽네.

난 잡힌 두 손을 아랫쪽으로 확 끌어내린다. 그야, 내 키가 좀 더 작으니까. 약간 내려온 그녀의 눈에 눈을 맞추고, 약간 발돋움 해서 그녀의 귓가로 내 입술을 가져다댄다. 속삭이는 말도 잘 들릴만한 거리가 됐을때쯤, 나지막하게, 하지만 주변사람이 들릴정도로 자그마하게 입을 뗀다

"사랑해요."

그렇게 말하곤 만악의 근원(사실 그정도 까진 아니지만.) 이레를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됐죠?"

>>113

"랜덤으로 뽑아요. 그런데 인원이 9명이라 그럴 확률이 좀 있죠."

세 번째 왕 미리 공개.

* 주작 아님

자자 다음 갑시다 (칼을 갈며)

왕이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아님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께서는 명령을 내려주시오..

이 맛있는 게임에 술이 없다니
그래서 내가 대신 마신다

"아, 네, 네. 됐어요...!"

제가 시킨 일 수행하는 두사람 멍하니 보다 황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저런걸 시켜놓고 ㅁ밋밋하게 반응이라니... 만족한건 맞아?!?!

나름 엄청 마음을 담아서 최대한 설렐만큼 열심히 고백한건데...쳇

그래 됐다~ 내가 누굴 뭘 설레게하냐~

주작 아님 뭔데ㅋㅋㅋㅋㅋ 과연 랑 왕은 어떤 명령

ㅋㅋㅌㅋㅋㅋㅋ 소예 분리수거 도와주는거 너무 귀엽고

위에 랑주 아이디어 맛보기를 보니까 랑이 명령이 무서워

"흠, 다음 왕은 나로군."

본격적으로 해 볼까, 랑은 뽑아든 제비를 쥔 채 엄지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다가 입을 열었다.

".dice 1 4. = 2번과 .dice 5 8. = 6번, 왕이 나왔는데 인사 정도는 해야지. 만세삼창 하고."

과자를 하나 집어먹곤 말을 이어간다.

"앞 번호가 뒷 번호를 보며 너의 어떤 점이 좋다, 라고 칭찬해라. 뭉뚱그리지 말고, 명확하게 한 가지를 정해."
"칭찬을 들은 뒷 번호는 기분이 좋지 않은 척 하면서, 앞 번호의 좋은 점 하나를 언급하면서 그런 점 때문에 봐주는 거라고 대답해라."

감정은 되도록이면 실었으면 좋겠는걸.

"기왕이면 실감나게."

젠장

휴

직전에 왕 하면 걸리는 게 맞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

"!!!!"
뭐야 그런캐릭터였어?! 생각보다 훨씬 짖궃고 놀기 좋아하는 왕언니느낌... 저런 디테일이라니... 마음에 드는데?! 저사람...생각보다 좋은사람일지도?

하고 번호를 다시 확인해본다. 에이 이번에도 나겠어?

아닛 왕이 다음 턴 명령 걸리는 거 법칙이야??

이야 직전에 걸려서 너무 다행

휴

이레와 하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한양이 남한테 칭찬받고 기분 안좋은척 할 수있냐궄ㅋㅋㅋ 그냥 연기하는거 아냐?

앞번호인 이레가 먼저 칭찬하고, 한양이 받아치면 될 거 같다!
만세삼창 잊지말고~ (사악)

이레주가 먼저 레스 써줄래..?!

우린 핑발이여서 안전한 걸까 소예주

2번이니까 내가 먼저 써오는 게 낫겠네~

다음에 왕이 걸리면 핑발 전용 미션을 주겠어

다이스는 핑발을 피해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난 아냐.

거기에 심지어, 저기 옆쪽 돗자리에서 굉장히 재미있는게 보여

[찰칵]

나중에 놀릴때 써먹어야지
situplay>1596991077>135

와 여로 자주 빗겨간다

>>140 조준사격 너무하네

"과인은 참을성이 별로 없다."

나중에 벌칙에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걸까 싶지만, 자신이 이런 식으로 해 줘야 다들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지 싶어. 랑은 손으로 돗자리를 탁탁 두드렸다.

"서로 칭찬할 거리가 없다는 말은 안 하겠지?"

이거 그거네
동아리 모임 열었는데 사람 많아가지고 두 테이블로 나뉘어서 노는거
나중에 1조 2조 사람끼리 일상하면서 얘기하는거 나오면 좋겠다
구경할래

>>141 핑발=무말장키라 해를 못 입힘(??)

>>147 오(오)

>>147 >>148 기다려라
딱 기다려!!!

이번엔 안 걸렸으니 얌전히 자리에 앉아있었다.
앞에 과자나 음료 등등이 있었지만 먹지는 않았다.
가끔 손으로 툭툭 건드리기는 했어도, 집어서 입으로 가져가는 일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아 I들 데리고 왕게임하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다들 조용한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잡담을 하려고 해도 소예가 낯가려서 말을 안함()

뭔가...뭔가 반응이 나와야 옆에서 떠들석 할텐데... 다들 조용해서 말 꺼내기가 좀 그래... 에초에 저 둘 뭐하는거지...

"일단,먹어볼까."
...흐으으음...무슨과자가 좋을까.

꼬깔콘 5개를 한손가락씩 끼우고 입으로 가져댄다.

응 역시 이건 이렇게 먹어야지

>>150 소예: (과자를 툭툭건들이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들고 있는 과자봉지를 슬며시 내밈)(먹을래? 하는 눈빛)

우선 만세삼창부터 하라는 말에 이레의 눈이 커진다. 이 많은 사람 앞에서 좀 부끄럽지 않은가. 흔들리는 동공으로 주변을 둘러보던 그녀는 결국 눈을 질끈 감았다.

"마, 만세... 만세. 만세!"

그래도 한번 입에서 내뱉으니 비교적 뒤는 쉬웠다. 아니, 쉬운 거 맞나...?

"으..."

앓는 소리 내며 꼭 감았던 눈 다시 뜨고 한양을 본다다.

"부부장님은, 그러니까... 세, 세심하다고 생각해요. 부원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려고 노력한다든가. 그런, 그런 모습이 좋고... 닮고 싶다고 할까..."

모르는 사람을 칭찬하라면 조금 더 시간이 걸렸겠으나, 다행히도 그와는 안면이 있다. 짧았지만 잊혀지지 않은 기억 속을 토대로 더듬더듬 칭찬을 이어갔다.

>>146 맞아맞아 재밌겠다

일단 확실한건 경진이 이경이 메이드복 입은거 시야 구석으로라도 봤다면 oO(즐기네) 이럴듯

그리고 낙조 난리부르스 들었다면 oO(미쳤다) 이럼

1조 벌칙들은 지금까진 애들이 순해서 (ㅋㅋㅋ)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는 중

이건 여로가 왕이 되어야(??)

ㅋ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 나도 말 하고 싶은데 애들 다 I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진포함

왕의 이모저모를 칭찬해라! 라는 명령 내려놓고 본인이 칭찬받으면서 부끄러워하는 것도 보고싶다

>>154 혜우 : (과자랑 소예 번갈아봄)(한개만 쏙 가져감)

I들의 모임 첫마디 끊기가 제일 힘들다구ㅋㅋㅜ 다 각자 말없이 행동만 하는 거 미치겠다ㅋㅋㅋㅋ

아니 근데 여기서 면식이 있는사람이 업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두개 뽑고 옆방 가서 누구 하나 잡고 치정극 벌여보라고 해보고싶다

>>163
나랑 생각 비슷해서 웃었음

>>163 해줘

>>159
헉 이거 너무 맛있다 완전 귀여움

>>161 ㄹㅇ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반드시 해야할 상황이 아니다? 집단 합죽이

혜우우가 과자 먹어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다들 안면도 없어()

아니 근데 말하는것도 에너지 소모잖아...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서 애들 귀여운거 구경하는게 낫지않아~?

>>159 생각만 해도 오타쿠웃음

>>164 해줘 경진이 못해

>>165 장경진이라 못해

(현재 상태.)

어떻게 파티가 이렇게 나뉘었냐
그것도 신기해

근데 이 무해한 파티들 너무 좋은데...

>>171
ㅔ...뭔가...왤케 슬퍼보여어...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한양아 I들 끌고 게임 하려니 힘들지...

>>169 시끌벅적해도 재밌고 집단 눈치게임도 재밌지

여로땅은 순하진 않는데... 일단 얌전히 있는 중:3

아 여로가 있었지. 여로한테 장난이나 쳐야겠다

'하...나네..'

"만세! 만세! 황제폐하 만만세!!!"

한양은 랑이에게 만세삼창을 외치고, 이레와 마주친다. 그나마 안면이 있는 사람과 해서 다행이군.

"......"

한양은 랑의 말대로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평소 후배에게 존대를 하던 한양, 반말을 쓰기 시작하면서 말이다.

눈을 날카롭게 뜨며, 날선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세심?"

"너 따위가 감히 나에 대해서 캐다니. 이거는 그냥 넘어갈 수 없겠군. 사형이다."

한양의 손이 이레의 목 쪽으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손이 목에 거의 다 왔을 때 쯤, 머리를 쓰다듬 듯 머리에 손을 올린다.

"하지만 너의 평소 행실에서 나오는 배려심이 네 목숨을 살렸다-"

한양은 손을 떼고 뒤로 돈 뒤에 돌아가며 말했다.

"앞으로 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지 마라. 그때는 정말로 목숨을 잃을 거다."

마지막 멘트를 외친 뒤에 랑에게 끝났다는 표정으로 빤히 쳐다본다.

제일 열심히 하는 한양이
귀여워

I들 사이에서 E들 눈치보는거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5 "innocent until proven guil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둘다 귀여워 미친다

한양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음...리액션이 생각보다 안나오네...

아, 그게 좋으려나?

여로쪽으로 자그마하게 속삭인다.

"야, 야, 성여로"

여로의 시선을 끌고 하는짓은.

무려 정하의 검지손가락엔 꼬깔콘이 16개 가량 끼워져있었다! 정하 얼굴보다 길어!

(리라가 이쪽으로 걸어온다. 손에는 어떤 커다란... 상자 같은 걸 들고 있다.)
"안녕하세요~ 잠시 물품 지원 나왔습니다! 정성껏 그렸으니까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신나게 제 자리로 돌아갔다...)

-상자 물품
1. 뺑글이 안경
2. 커다란 코와 플라스틱 수염이 붙은 안경
3. 레인보우 파마 가발
4. 스크림 귀신 가면
5. <<세계 서열 1위>> 머리띠
6. 빼빼로 한 곽
7. 공기 채워진 풍선 몇 개

1조 완전 이거

"좋다, 100점은 아니지만 충분히 합격점이군."

이레와 한양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가볍게 박수를 쳐 준다.
그리곤 제비를 돌려놓고, 다시 과자를 집어먹으며 방관자로 돌아가는 것이다.

"다들 팍팍 해봐, 그러라고 판 깔린 거니까."

네 번째 왕 공개

>>183 경진: (이걸 주시면 벌칙 폭이 늘어나는데요...) 고맙습니다.

"오오~ 선배님 연기 꽤 잘하시는데요?"

그렇게 말하며 휘파람을 분다. 나름 맛있었어! 뭐...이레는 약간 풀죽은듯 기쁜듯 잘 모르겠지만... 살짝 뭔가 혜우우!하고 울것같은 연약하고 몽글몽글한 친구인걸. 햄스터같은느낌!

한양선배는... 진짜 연극영화과 입시를 봐도 되겠는데? 되게 딱딱한 국어책 읽기 할거라 생각했는데.

근데...공무 처리할땐 저런 얼굴이 되는걸까? 평소랑 분위기가 달라서 새삼 무섭네...

영감 미안해요. 내가 이것만큼은 뽑지 않으려고 했는데.

>>183 소예: 와ㅡ 감사합니다!(능력으로 만들어 내다니 역시 리라언니 대단해!)

>>182

"푸하하핫!!!!!"

정하의 손에 낀 여로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다, 당황한 듯 자신의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주변을 바라봤다.

"가, 갑자기 장난을 치니까 놀랐잖아...~!"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여로는 질 수 없다는 듯이 꼬깔콘을 입술 양쪽 끝에 끼웠다. 뱀파이어 흉내라도 낼 생각인 듯 했다.

.dice 1 9. = 1

1~3 가벼운 거
4~6 체력 조건이 필요한 거
7~9 "가라 빼빼로"

혜우 : (옆 돗자리에서 사과 맨손으로 쪼개는거 보고 놀람)

>>183
"오오! 감사해요 리라선배!"
그렇게 말하고 여러 물품들을 본다...오 이거 괜찮은데? 뺑글이 안경을 손에 들고 원래 쓰던 안경을 벗은 뒤 껴본다.

응. 꽤나 웃길지도?

>>191
...

"푸흡"
뭐냐고 대체 뭘하고싶은건데 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웃겼으니까 상관 없나? 손가락에 낀 꼬깔콘을 과그작 씹어먹으며 생각한다.

"아는사람 너밖에 없단말야~"
이번에도 작게 속삭이면서말야.

>>185

"팍팍 말고 쉿쉿 하면 안되나요."
*f*ckf*ck 을 sh*t sh*t 으로 바꾼 "언어유희"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다 먹은 과자봉지 쪽지로 접어보이며 들릴락 말락 읆조렸다. 도발 맞다.

“어, 저, 저요?” (시선을 아래로 휙 내리더니 다시 들고) “음─ .dice 1 4. = 3번이 .dice 5 8. = 8번에게, 턱 잡고 달콤한 사랑 노래 한 소절 불러주기.” (성운은 후드티의 후드 속에 손을 쑥 집어넣더니, 고양이 귀가 달린 머리띠를 꺼낸다.) “기권하실 거면, 오늘 게임 끝날 때까지 이거 쓰시고 냥체 쓰셔야 돼요.”

틈이 보였다

그리고 나서, 뒤늦었지만 랑 선배에게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올린다.

진짜 좋은 주제선정이였어요!

와 또 한양이 걸릴 뻔

>>171
왜 이렇게 축 처졌어ㅋㅋㅜ 쓰다듬고 싶어라

한양이 너무 멋있다.. 이레 좀 울뻔했을 것 같은데 마지막에 머리 만져줘서 풀렸을듯🤔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소예주 우리 안전하지 않아

오.

경진씨랑 여로.

...오

재미있겠는걸? 카메라를 켜서 녹화버튼을 찾는다. 이따가 단톡방에 올려야지!

"우와ㅏ!! 화이팅!!!"
괜히 분위기를 끄는 휘파람과 선동은 덤이다.

오

>>173 >>200 (쓰다듬으면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사실 2학년이라는 건 몰라도 됩니다.)

>>183 (리라를 보고 손을 흔들어보인다.)

#((((((9번까지 있었잖아)))))) (배드 성운주 배드 성운주)

아, 그러고보니까 별건 아닌데, 나도 좀 챙겨온게 있던가?

과자 더미에 은근슬쩍 초코식빵이랑 휘낭시에 몇개를 꺼내 던져놓는다. 뭐어...알아서 집어먹겠지?

내가 던진 휘낭시에를 하나 다시 슬쩍 집어와 입에 가져다 놓고, 나름 잘생기고 얼굴합이 맞는 두 사람을 빠안히 쳐다본다.

대체 언제할거람

혜우 : (옆에 자꾸 쪽지로 접힌 과자봉지가 쌓임)(하나씩 다시 풀어버림)
혜우 : (안한척)

경진이는 안전하지 않았지만 소예는 안전했다(?)

여로주 우리 진짜 해? 장경진 탈출 시켜줄 수 있어 (ㅋㅋㅋ)

>>195

"......"

눈썹이 움찔하더니 사이가 좁혀지다가 멈춘다, 다 접은 과자봉투 쪽으로 살짝 시선을 두곤, 얼마 남지 않은 과자를 털어넣고 빈 봉투를 밀어버린다.

>>207 기다려라... 으르르릉

>>208 나는 일단 하는 거 레스 쓰고는 있는데 경진주는 어때?

>>205 혜우 : (초코식빵에 관심이 감)(집을까 말까 고민)

뭣
애옹애옹 비상비상!
옆 돗자리에서 습격온다!

와 근데 라인업 쉽지 않긴 하다.

한양, 정하, 혜우, 소예, 경진, 성운, 랑, 이레, 여로...

랑이랑 여로 빼면 확신의 I들...

한양이 정하가 약간 애매하지만 얘네도 자기가 먼저 나서진 않으니까?

(턱 잡고 사랑노래라니······.)
(내가 그런 걸 하면, 얼굴이 폭발해버릴 거야······.)
(그런 걸 시켜서 미안해요···👀)

>>210 (도망)

>>211 뭐든 따를게~~!! 편한대로 써줘!

오케이!!!!!!

"꼼짝말고 다들 여기 봐!"

갑자기 난입한 세은. 그녀는 모두를 바라봤다. 무슨 일인지 눈이 가득 충혈된 것을 보면 보통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여기 전 게임의 2번은 누구였어? 대답해!"

정하 : 어...이레일걸?(이레를 가르킴)

전게임의 2번은 랑이?

>>219 "이레요."

갑자기 옆에서 스물스물 나타난 한아지다. 뭔가 표정이 매우 어둡다. 주위를 쭉 둘러본다. 누구누구가 있나... 혜우와 눈을 딱 마주치자 울며 겨자먹기로 그쪽으로 간다. 혜우는 이해해줄거지...? 친구니까...?

신발을 얌전히 벗어두고 혜우 앞으로 가서 어깨를 붙잡고 고개를 푹 숙인 뒤 소리치는 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애애애!!!"

그리고 나서 혜우의 얼굴도 보지 않고 저쪽으로 도망간다.

... 신발 놓고 갔다.

아 이번 게임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 신데렐라니

>>205

일명 사랑의 세레나데. 하는 쪽이어도 당하는 쪽이어도 무지 부끄러울 게 틀림없다. 이내 제가 걸리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는 내심 안도한다.

그러다 과자더미에 새로운 간식 놓여지는 걸 발견한다. 분명 아까 제 명령 따랐던 사람이다.

"저, 저기. 이거 먹어도 돼요...?"

사실 진짜 묻고 싶은 말 따로 있어 구태여 말 걸었다.

(구경하다가 아지 신발 주워서 돌아가기)

정하 : ...와오, 박력 넘치는걸 아지? 저것도 찍어놔야겠다.

(힉 하고 놀랐다.) “이전 라운드의 2번이라면 이레, 라는 분이네요.”

아니 그 사이에 갑자기 뭔 일 생겼는데🤔🤔

>>226
정하 : 으음... 나한테 고백하면 먹어도 돼!

정하 : 농담이야, 먹어! 그리고 말도 편하게 해줘. 나도 1학년이니까. 내이름 알고있어?

대답을 들은 세은은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더니 얼굴을 가득 붉히면서 큰 목소리로 외쳤다.

"동기인 이레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점점 커져가는 목소리 톤은 그야말로 화려한 옥타브를 탔다.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점점 음계를 올린 후,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내 얼굴에서 푸식...하는 연기 소리가 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동기로서.."

그렇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는 것이었다.

>>279

2번? 2번이 누구지 생각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이레는 갑자기 깨달음 얻는다.

"저, 저인 것 같은데요. 왜, 왜..."

솔직히 겁 먹었다.

경진이 상대 부를때 ~씨 붙이던가 () 까먹었다 그냥 지르고 살게

송낙조를 들쳐맨 최이경이 왔다

>>223 "아지야 잘한다아! 박력있다!"

>>232 "세은이 최고다!"

한가득 웃던 이경이 언제 소리 높였냐는 듯 태연한 낯으로 걸어간다
낙조는 달랑거리고 있다

>>232
정하 : 쟤도 참 이럴땐 귀엽다니까~ 평소엔 엄청 틱틱대면서. 에초에 여자애들끼린데 뭘 저렇게 부끄러워한담(랑이한테 안길때 얼굴 붉힌사람)

(어쩐지 무념무상인 낯이다)(달란달랑)

"나네?"

정하와 키득키득 웃던 여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걸리자 조용히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다. 뭘 하는 게 좋을까. 여로는 고밍네 빠졌다가 조용히 경진에게로 다가갔다.

"내가 왕 걸리면, 뭘 할 줄 알고♡"

여로가 웃으면서 경진에게로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거부하지 않는다면, 아마 경진의 턱을 가볍게 그러쥘 것이다.

"I'm in love with the shape of you~"

정말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아닐 수 없었다.

>>235
정하(똥글뱅이 안경) : 아 야~ 가기전에 이거 들고가라 메이드야!

휘낭시에 하나를 던져준다.

어라 여기가 아니네!? 미안해!!!!

>>235 "이경이가 이 시대 패션 선두자구나."

메이드복을 보고 시선을 옆으로 옮겨주려고 할때 낙조를 보고 시선처리가 애매해져 그냥 쳐다보다 고갤 돌려버린다.

>>239 (휘낭시에 캐치)
"감사~! 겸사겸사 나중에 저거(여로진경 세레나데) 찍은 거 있으면 보내줘~"

어라 맞지 않니?

"나네?"

정하와 키득키득 웃던 여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자신이 걸리자 조용히 음료수를 한 모금 마셨다. 뭘 하는 게 좋을까. 여로는 고밍네 빠졌다가 조용히 경진에게로 다가갔다.

"내가 왕 걸리면, 뭘 할 줄 알고♡"

여로가 웃으면서 경진에게로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거부하지 않는다면, 아마 경진의 턱을 가볍게 그러쥘 것이다.

"I'm in love with the shape of you~"

정말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아닐 수 없었다.

//으아아아 엉뚱한 곳에 올렸어!!!!(뿍)

어라 아니네 맞네?! 여로주 정신차리자...(널부렁)

초코식빵을 먹을까 말까 절찬 고민 중이라 몰랐다.

아지가 온 걸 보고 눈이 커지는데 1초.
갑자기 시작된 고백에 2초.
도망간 아지를 보며 표정이 바뀌는데 3초.

...당분간 한아지랑 카페 절대 안 갈 것이다.
결단코 안 갈 것이야.

>>242
"확인~!"
풀영상 녹화중이니까, 세은이꺼랑 아지 프로포즈도 함께지만

(황올에 생맥주 시킴)
(한양이 왕 되면 다이스 굴려서 벌칙 줄까

나를.. .나를 바보라 불러다오...(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오오...우리애들은 왜 생맥을 못마실까...

혜우는 기억할 것입니다
다 기억할거야 으르르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이것만 쓰고 갈게요..)
경진이한테 살랑살랑 손을 흔들고 간다

>>238 (옆집)

"정하는 너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성여로는 저번에 그 사건 때문에, 좀 껄끄러운게 없을 리가 없지. 뻔한 블러핑에 자신마저 넘어간건 결과 좋을 수 있었으니 그렇다 쳐도, 과하게 동요했던것 같아 내심 미안한 마음 드는 건 어쩔수 없다. 턱 살짝 잡는 감촉에 떨떠름한 표정으로 세레나데 해주는 여로를 가만 쳐다본다.

"왕 걸리신다면 복수 시원하게 해보세요."

다 듣고 하는 반응은 그것 뿐이다.

아니 이경이 메이드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나 판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 너무 ㅋㅋㅍㅋㅍㅋㅊㅋㅊㅋㅍㅋㅋㅋㅋㅋㅋ 맞게는 올라갓나

옆에서 자꾸 습격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E들의 진격인가!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황이 진짜 너무 웃기네 이거

어라.. 나 뭔가 실수했어...?(흐릿)

* 다시 강조함

* 진짜진짜 주작 아님

어디선가 우우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경진의 반응을 보고 랑이 엄지를 아래로 내리며 방금까지 야유하다가 아무것도 아닌 척 과자를 먹고 있다.

세상에 이런일이
사다리타기가 복수를 좋아하는건가

??????! ㅋㅋㅋ

>>260 나도 실수한듯 했는데 모르겠어 이제 ㅋㅠ

>>255
"뭐어뭐어~ 아는사람 둘이 서로 사랑고백하는데, 재미 없을리가 없잖아요?...것보다 슬슬 우리 말놓으면 안돼요?"
...그렇게 말하고, 다음 제비를 보자.

경진이가 왕이다.

"취소, 제가 좀 많이 좋아했던것같네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231
"고, 고백이요...?! 아. 네. 아니, 응... 그, 내가, 내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 미안해... 알려주면 다음엔 꼭 기억할게."

"아, 나는 이레라고 해. 성이랑 이름이랑 붙여서 그냥 이레."

>>232
"뭐, 무슨..."

놀란 마음 진정시키며 떠나간 뒷모습 황망히 바라보았다. 초면이지만 다음에 만날 때 얼굴 하나는 확실히 기억하리라.

"제 마니또가 유머 감각을 좀 기르라고 했었거든요."

선 실수로라도 넘을까 노파심에 조용한 벌칙을 생각했었지만, 이 분위기를 보면 그딴걸 말했다간 싸해질것 같다. 랑 쪽을 노골적으로 쳐다보며 말하다가, 시선을 옆 자리로 돌린다.

"4번과 5번, 둘 다 전 판 6번에게 가서 사랑고백 후 한 명을 골라달라 하세요."

>>266

"난 진정하, 편하게 정하라고 불러줘. 앞으로 잘부탁해"

그렇게 말하며, 휘낭시에 하나를 집어 이레에게 던져준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드실래요?"

그렇게 말하며 한손엔 초코식빵, 한손엔휘낭시에를 한가득 든다.

전판 6번 -> 옆집 얘기야 미안 지금 머리 안굴러

과연 이 게임 끝에 뭐가 남을지 궁금해졌다

어장에 사랑이 가득하다

경진이 의도찮게 랑이랑 베프 먹는 중인거 같은데 (랑주: 설레발 ;;;

혜우 정하 소예 Let's get it

소예 제외(옆집 6번임

>>268

노골적인 시선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정하 쪽을 쳐다본다.

"잘 먹으마."

정하가 들어올린 초코식빵을 받아들곤 한 입 베어문다.

...정말 이게임 끝에 뭐가 남을지 궁금해졌다

난 지금 내가 뭔가 커다란 실수를 한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흐릿)

갑자기.. 면사포를 쓰고. 꽃다발을 잡고 철현과 손을 잡은 수경이 나타나서..

"저희 국혼합니다! 축복해주세요! 코뿔소 친구야 사랑해!"
그렇게 말을 한 뒤.. 꽃다발을 아주 힘껏 던지려 합니다.

"...이리라 황제님이 보내셨습니다"
까지 말을 한 수경이 도주하듯 면사포로 얼굴을 가리고 도주하듯 가려 합니다.

>>274
ㅋㅋ퓨ㅠ 미안타 말을 좀 더 말스렂게ㅜ해여하는걸

와...미친... 세번째야? 또 나야? 또?

"잠깐 레프리!!!레프리!! 이거 부정투표 아니에요?!"

과장되게 어깨를 으쓱이며, 한양선배한테 항의한다.

뭐어...하아...

어쩔 수 없나? 초코식빵을 하나 챙기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같이 가요 혜우씨"

>>272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긴 하네!

혜우 정하 한번더
꺄아 둘 중에 누가 선택받을까(??)

어느샌가 누군가가 다가온다.
식은 땀을 흘리지만 일단 얼굴은 웃고 있으니 나쁜 일은 아닐지도 모른다.
왜 남자인 그가 면사포를 쓰고 있는 지 물으면 안된다. 그도 왜 자기가 이걸 쓰는 지 모르는 눈치다.

그는 심호흡을 크게 한 후 공원이 떠나가라 소리질렀다

"나 국혼한다!!!! 축복해라!!!!!!!! 코뿔소 친구들아!!!!! 사랑한다!!!!!!!"

마치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려는 듯 소리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옆집 너무 귀여워!!!

소예: (휴... 살았다) >>268 아, 가,감사합니다...!(초코식빵을 하나 받아 입에 문다)

나는 그냥 평화롭게 식빵 먹을지 말지나 고민하고 싶었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고.

"......"

정하가 말을 걸자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났다.
팍 내리깐 눈이 이번 판 왕을 흘겨보고 지나갔다.

"아하?"

정하가 걸린 걸 확인하자마자 여로는 조용히 자신의 핸드폰을 켜서 녹화 버튼을 꾹 눌렀다.

"우리 이걸로 쌤쌤이다?"

하하

>>277 왜 그럴까 (토닥토닥

>>278 경진: (부케 맞을까봐 자리 옮김)

국혼ㅋㅋㅋㅋㅋㅋ 아 수경이랑 철현이 너무 귀엽다

아 진짜 귀엽다....

ㅋㅌㅌㅋㅋㅋㅌㅋㅋㅌㅌㅋㅋㅋㅌㅋㅌㅋㅋ 수경이 귀엽고 철현이 매너남이네,,,

>>278 >>287 소예: (눈이 휘둥그래지며) 추,축하드려요...!(박수 짝짝짝)

>>278 >>287
"어라."

면사포를 쓰고 온 두 사람이 국혼 선언을 하며 던진 꽃다발을 얼결에 받아낸다.
??

>>286
"아 지금 갈거니까 따라오던가~"

둘 다 고백 맛있게 하네
끼야악 이걸 어떻게 골라

꺄아악 ><

>>268

"응. 잘 부탁해...! 이것도 고마워."

휘낭시에를 받아 한입 문다.

>>292

"와아."

멋지게 받아든 부케 보며 저도 모르게 박수 친다.

"그, 부케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 해야 한다고... 음..."

어디선가 주워들은 속설 중얼거렸다.

둘 다 고백 멘트 너무 좋다ㅋㅋㅋㅋ 저러고 한명만 고르라는 거 진짜 가혹해

>>296

"6개월? 상대는 상관 없는 거 맞지."

부케를 쳐다보다가 뭔가 생각난 게 있는지 이레에게 내민다.

"그 때까지 아무도 없으면 너랑 할까."

난 가혹해

꺄아아아ㅏ아아아아ㅏㅏㅏㅇ악!!

대박

대박

혜우 : (일이다)
혜우 : (이건 일이야)

"여어~ 나왔어!"

"진정하 완패! 점점 내 매력에 대해 의문부호밖에 안찍히고있습니다!"

으으...두번 연속 이렇게 되니까. 조금 분하네... 그것도 혜우씨랑!

뭐어, 혜우씨 귀엽긴 하니까.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응. 응!

아까 아재찬스 쓰지 말고 지금 너랑나랑 드립 칠걸

경진이 하루에 리미트 1뒷끝이야

아깝스

대박 (뒷북)

>>305 (이마탁) 왜 그걸 생각 못했지

사실 저 대사는
"그 때까지 아무도 없으면 너랑 나랑 할까."
다, 다들 기억을 되새기도록(??)

* 레알 찐으로 다시 강조

* 진짜 주작 아님

출처라도 적어줘 괄호치고 경진주 하트도 달아서

"그 때까지 아무도 없으면 너랑 나랑 할까." - (23.10.28 경진주 💕)

이거닷

>298
"...네?"

순간 잘못 들었나 제 귀를 의심했다. 다시 한번 머릿속으로 곱씹은 순간 급격히 얼굴이 달아오른다.

"무, 뭐, 무슨...! 그, 그런 말은 아무에게나 하시면 안되, 안되잖아요. 지, 진짜인줄 안다구요..."

양 손 올려 제 뺨을 가리려 했다.

내가쓴건 아니지만 공은 내가 받을거야 (안됨

맞아 경진주가 너무했어(?)

아니 근데 랑이 뭔데 놀라서 핸드폰 떨어트릴뻔했네; 진짜 도장 찍어버리는 수가 있어??

어엉? 또 나야?
흠 흠미

그래도 왕은 골고루 돌아가면 좋을 거 같은데, 왕 따로 나머지 따로 하는 건 어때 부캡?

>>309 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드립저작권은 확실히 해야지(??)
"그 때까지 아무도 없으면 너랑 나랑 할까." - (23.10.28 경진주 💕) 이니까 다들 기억해두도록!

너무마시써....너무 마시써...! 정하주 눈물의 압도적 감사중!!

>>313
그렇다면 다시 뽑아오지

ㄱㄷㄱㄷ

이후 한동안 왕겜의 ㅇ만 나와도 하악질하는 혜우가 있을 것이다

렛츠기릿 소예

>>304
"수고했다."

혜우에게 패배하고 온 건가, 그런건가...

"아까 안아보니까 좋았는데."

>>310
"그치만 6개월 내에 결혼해야 한다며."

못 하면 영영 못한다든가 그런 거 아닌가?

"싫으면 말고."

입꼬리 올라가는 것이, 퍽 재밌는 모양이다.

내가 왕 나오면 기대해 (술먹음 (AU진행모드 발동

>>313 ㅋㅋㅋㅌㅋㅋㅋ ?? 찐짜 해주네 (해피)

>>312 히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장 찍으면 내가 목사님 할게

>>312 I인 애기들 놀리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히히 너무 귀여워

>>316
이건 역으로 혜우 앞에서 언급하고 싶어진다🤔

>>3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 무섭다 막 동전 먹으라고 할거 같음

랑이는 왜 하렘 구축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이의 하렘☆ 인거네!(아님)

>>322
그래도 왕게임땐 진짜 귀여웠어~ 하는 그거.

>>319
어 어어 기다려봐 하냥주

>>318

"네~ 고마워요~"

"...깜빡이 키고 들어오세요. 도로교통법 위반이에요."(심쿵)

약간의 캐붕일 수도 있지만 이런건 원래 즐겨야하는거야
사실 개인 이벤트 이후에 나올 모먼트였지만 지금 미리보기 한다고 생각해라 후후

>>326 사실 경진이도 좀 그런느낌

아 미리보기 후하당 (냠냠냠) 경진이도 여자애였으면 랑이가 거둬줬으려나(?)

어 소예 왕이야? 잠시만?

소예 폐하, 명령을!

>>327
그렇다(??) 사실 귀여우면 다 OK다(???)

키가 랑이보다 큰 장성한 고1 남학생이 귀여울리 없잔아 꺼이꺼이 (*여자애였어도 180 정도임)

소예 약한거 해줄거 같아 힐링 예약

(구경 옴)
"여기 지금 제가 준 꽃다발로 프로포즈 하는 거예요? 이럴수가."
"배신이야, 랑 언니! 우리 이혼해!(??)"

(질러놓고 도망 갔다고 한다...)


/미안 구경하는데 너무 재밌어 보여서 참을 수가

(너무 많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330 이건 응애 되는 사탕 먹을수밖에 없네(??)

경진이가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능할거야 낙담하지마라(자의식 과잉)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라도 일부러 랑이 키를 상당히 키워놓은거긴 해 후후

엇.... 제가 왕이 걸렸습니다....?! 열심히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분위기 상 뭔가 어려운 걸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어....... ㅁ,먼저 1번하고 4번이 손을 마주잡고요. 서,서로를 바라본 상태에서 1번이 4번에게 ㅊ,칭찬 세 가지 말하고....어, 4벋은 답레로 볼에 뽀뽀하는 척 해,해주세요. 그, 볼인사 하는 것처럼 소,소리만 나도 괜찮아요."

칭찬 3가지랑 뽑뽀??!?!??! 제일 센데???!!!

소예주~ 2번부터야~ 왕 뽑을 때마다 강조할 걸 ;-; 미안미안

>>331

"리라선배, 랑선배 대체 몇다리를 걸치는거에요...?"

>>318

"시, 싫은 건 아니에요...! 싫은 건 아닌데... 그치만 아무에게나 막 그랬다가 나중에 후회한다든가..."

저 같은 사람 옆에 둬봤자 의미 없을 건 제 자신이 제일 잘 안다.

"으... 꼬, 꽃다발 생각보다 빨리 시들 거예요."

일단 꽃다발 받으려 손 내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보다 더 상황이 꼬였어

>>336 2번 부터면 2번으로 해줘요...!!! ;ㅁ;

>>326
그건 그래~ 캐붕 좀 감안하고 돌려야 할 때도 있는 법🤔

>>335 뽀뽀가 아니라 뽀뽀하는 척이니까 괜찮지 않아?(갸웃)(아님)

경진 성운 레츠기릿

랑이 와이프 도망가시는데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2 (맞아,,,)

>>333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먹고 속 뒤집어졌던 기억 선명해서 안대

얜 글렀어 못 귀여워 랑이가 경진이 말고 경진이 더 안쪽에 있는 나를 보고 나를 귀여워해줬음(?) 후후 랑이 키 큰건 신의 한수였다 근육질 탄피부 큰 언니? 아주그냥 덕질하라고 광고를 해 주시네

그리고 소예 쎄잖아 큐큐ㅋㅋ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뭐??????????

소예 핑크대가리끼리 이러기야? (급기야)

빨리쓸게

>>3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발의 역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켜면 대비할 거 아냐, 그런 건 안 돼."

사고를 일단 내버리겠다는 위험한 심보인 것 같다, 장난이지만.

>>331
"...훗."

다시 돌아올 거 알아. 뭔가 그런 말을 할 것 같은 표정을 지은 랑은, 도망치는 리라를 쳐다보던 시선을 옮긴다.

>>338
"걱정 마, 그건 내 책임이니까."

어쩌다 보니 길어지긴 했다... 그렇지만 반응이 꽤 귀여운지라.
이레에게 꽃다발을 건네 주면서 어깨를 살짝 두드려 준다.

"괜찮아, 기억은 남으니까."

이거 I들이 더 맵구만

원래 I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열심히 상상하고 생각하고 있는 법이지, 강하다구?

잠깐, 랑이한테 아냐?

핑발의 역습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예도 할 땐 하는구나

1번이 왕ㅇ이니까

2번 4번 판정이니까 경진이 성운이 맞을걸?

번호 하나씩 밀리는게 아니였구나...!

왕이 1번이여!

혼파망에도 어찌어찌 잘 굴러가는 왕겜:3

>>354 2번부터인줄 모르고 1,4판정을 2,4 판정으로 바꿔서 그래! 미아아안!

거의 40cm 차이가 나는지라, 경진은 무릎을 꿇어 성운과 시선을 맞추어 주었다. 시덥잖은 무표정으로 칭찬 해주는 것 가만히 듣고 있다 성운이 마지막 칭찬을 말해준 후 그 거리감 그대로 유지한채 쪽, 입술 모아 뽀뽀 소리만 짧게 내 준다.

"고맙습니다, 선배."

칭찬엔 형식적인 답 하나 하더니, 일어서서 다시금 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앞사람 뭐라 하는지 몰라도 레스를 쓸 수있는 상황 제시 좋아라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야! 급하게 안 해도 되는거야 이거~

2번이 칭찬이고 4번이 뽀뽀인데.......뭐 아무래도 상관 없나....?(흥미진진)

성운주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써~

내가 졸린가 보구나 경진이 4로 읽음 ㅋ큐ㅠㅠㅠㅠㅠ 미안합니다두

>>361 재밌다고 하는건데 그러지 마 ~~

늦어서 미안하다는 성운주를 마구 쓰다듬는닷 (와바바박)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다면 아까 여로주도 늦었는걸!!

아. 잠깐 핸드폰 울리네, 왔나보다.

"아 네 여기에요"

그러자... 치킨 3마리, 피자 2판과 마라탕 2개정도가 배달이 왔다. 그리고 아아도 하나. 이건 내꺼.

"그래 나들이엔 배달이지~"

부캡 나 한계라서 자러 들어갉게 경진이 이름 빼줄수 있을까~~?

모두 잘자~~ 성운주는 부담 갖지 말어라 게임이닷

잘자요오~

경진주 잘자랑!!! 내일보자!!

“앗, 저, 저요?”
(저 구석에서 뭔가 조그만 게 벼락이라도 맞은 듯 펄떡 일어난다. 손에 들린 쪽지에 4가 씌어있다. 쪼르르 나온다.)
(헉, 크다.)
(아마 선배려니.)
(성운은 자기 손을 경진의 손에 쥐어준 채로, 경진을 말가니 올려다보더니, 조금 쑥스럽게 웃으면서 입을 열었다.)
“똑부러져 보이셔서, 매사에 많이 의지할 수 있을 것 같고, 키가 크신 게 부럽고, 무엇보다─머리카락, 색깔 예쁘세요.”

성운이 경진이 키 보고 선배라고 생각하는것도
칭찬하는것도 다 귀엽네 후후 마구 쓰다듬어야지

>>369
잘 자시오

,....! 뭐지 왜 성운이 귀엽지 뭐지 아니야 성운이는 원래 귀여웠는데...크으으읏!

잘 자 경진주!

잘자요~

성운이 귀엽다... 놀리고 싶다...(?)

경진주 잘 자~

아 성운이 귀엽다ㅋㅋㅋ 칭찬도 야무지게 만들어냈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왕!

경진주 잘자~~

드디어!!!!!!!!!!!!!!! 진짜 다행이야! 고마워요 한양선배!!!!!!!

으흐흐흐...어느게 좋을까....

와와와 왔다 정하가 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하 이 갈고 있었냐구ㅋㅋㅋㅋㅋㅋ

나 살아있음요

(어버법.)
(봇치슬라임 비슷한 상태가 되어있다.)

"7번이랑 9번. 저기 돗자리 가서 이렇게 말하고 오세요."

"파이널 퓨전을 시도한다! 파이너얼 퓨~전!"

"그렇게 말하고 7번이 9번 위에 목마 탄 다음, 둘이서 동시에"

"모카고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당 에어버스터! 너를 처치하러왔다!"

"여기서 이렇게."

(울트라맨 빔 포즈)

"이포즈로 부장한테 30초동안 빔쏘다가, 3분정도 목마 타면서 악의조직과 싸우는 변신로봇 역할극 하다가 3분 지나면"

"읏...! 저지먼트 코뿔공룡변신로봇의 지속시간은 3분! 나중에 해치워주마 악의 축 에어버스터! 그 수하 야누스!라고 말하고 도망쳐오기"


"...이해했죠? 빔은 제가 뒤에서 안개효과로 쏴드림"

(치킨 다리 와그작)

경진주 자러가서 8번으로 줄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구체적이고 어렵다...!

오 재밌겠다 이거

그럼 6번8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체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사네 한양이

이레 소예 레츠기릿ㅋㅋ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츠기릿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멤버 레전드잖아...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아악 살았다!!!!!!!!!!!!!!!!!!!!!!!!!!!

제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이런 구체적인 지시..... 상상만해도 얼굴이 빨개집니다.

"어.... 이,이레야 가,가자."

처음 대화해보지만 이름은 외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하필이면

"응~ 갑시다~"

양손에 닭다리를 하나씩 들고, 똥글뱅이 안경을 쓴 다음, 콧노래를 부르며 둘을 따라간다

어마어마한 게 왔어

만일에 대비해 매미치기 장전해놓고 있었는데 이건 극 순한맛이었다...

꿈이길 바라며 눈 감았다 떴지만 현실이었다. 입을 몇 번 벌렸다 닫은 이레는 결국 터널터널 소예에게로 향했다.

"네... 가요..."

미션 상태를 보고 가는 이들을 보았다.
얌전히 앉아서 주스를 마시기로 했다.
기가 빨린다...

귀여워
음

귀여워.

"!"

여로는 말 없이 정하를 향해 엄지손가락 하나를 치켜들었다. 내 친구! 네가 최고다!

이거 돈내고도 못내는 풍경이거든...!

맞따봉을 올리고 씨익 웃은 다음 빔을 계속 쏴준다

아 여로주, 이건 옾더레인데, 저번 훈련 계수 0.97말고 0.95로 곱한것같던데, 확인해볼래? 딸깍이랑 수치가 다르더라구!

>>408 엇?! 한 번 확인해볼게!

진짜다.... 캡틴에;게 말해야겠네.. :3

마지막 왕

에

두 두려워!!!

무섯!!!!

ㅏ 잠깐 다이스님 제발

혹시 딸깍이에 있는 수치가 맞는 수치면 그걸로 수정하면 될까 정하주?

다들 다이스한태 빌어라! 곧 올라온다..

맞워맞워!

>>418 고마으ㅝ!!!

게임 중에 미안한데 오늘자 훈련을 못 올려서.. 지금 여기다 올려도 되나?🤔

"소예양하고 이레양 수고했어요-"

한양은 웃으며 돌아온 둘을 반겨준다.

"제 벌칙은 .dice 2 4. = 2와 .dice 5 8. = 6이 듀오로 2팀에 가서..."

" "나는 람보다!!!를 외치며 따따따따따땅-"을 외치다가-"

한양은 주머니에서 두 음료수병을 꺼낸다.

" " 많이 놀라셨죠?" 라고 말하고, 이 음료수를 보여주세요. 그 다음에 "사실.."이라고 말하며~"

홀로그램으로 영상을 띄운다.

https://youtu.be/C5LzRjnAhFc?si=VxeWtmu-JVQaAGYy

"이거. 안무하고 노래까지 어설프게라도 하고 나오세요."

"머리부터 발끌까지 오로나민 C~"

웃으면서 말했다.

아 서한양 아 저주할테다

살았다!!!!!!!!!!!!!!!!!!!!!!!!!!!!!!!!!!!!!!!!!!!!!

(머리위로 어마어마한게 스쳐지나감)

소예:(빨개진 얼굴로 터덜터덜 돌아와 자리에 앉음)(혼이 나가 보인다)

휴 다음거 소예 안걸려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자 여로야"

이미 뭔가. 쪽팔려하기엔 너무 많은 강을 건너왔다. 그리고

"너랑 함께라면 무서울게 없다. 난 여로 발사대 해야겠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브금은 분명히 핸드폰에서 재생되는 것일테고 이어 저편에서 쿵, 쿵. 일부로 발소리가 들려오는 것은 필시 누군가가 다고은 것이었다. 모두가 그곳을 바라보면 바람의 힘으로 살짝 띄운 채로 자신의 모습으로 변한 세은을 제 어깨 위에 올리고, 그러니까 2명의 은우가 어깨에 올라탄 상태로.. 키가 2배가 된 상태로 다가오고 있는 모양이었다.

"정의의 용사가 괴수를 쓰러뜨렸으면 거대화가 기본이다! 3분밖에 못 버티는 것은 그쪽 사정이고 이쪽은 거대화를 해서 돌아왔다! 1학년즈!"

은우는 일부러 사악한 목소리를 내며 크와아앙 소리를 내면서 바람을 약하게 일으켰다.

"하하하하! 내 힘은 거대화가 되면서 2배...아니.. 제곱배가 되었... 아니. 대박사 모카라이노 코뿔소니아 코뿔코뿔님. 당장 귀환하라는 말씀입니까. 핫. 운이 좋구나! 1학년즈! 다음에 만나면 그때 승부를 내마!"

그렇게 크게 외치고 다시 돌아가버리는 것이었다.

"...와오"

아니 부장님 이정도로 놀줄 아는사람이였어? 개쩐다 진짜 모카고 3대전설 누가 흘린 소문이야 대체 ㅋㅋㅋㅋ

"와,,,,,,,,"

여로는 순간 할 말을 잃은 표정으로 한양을 바라봤다.

"가보자고-"

최선을 다해야지, 뭐. 별 수 있나.

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0 여기에 올려두고 본스레에 앵커 달아두면 되지 않을까!

은우랑 세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예 : 헉....!(다가오는 2배 부장님을 보며 놀랐다가 이내 돌아가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ㅏ 잠만 쓰던 창 닫았어

악!!!!!!! 여로주 힘내...8ㅁ8

여로주 힘내.....!

ctrl+shift+t를 누르면 최근에 닫았던 창을 다시 열 수 있어요
캐시가 남아있다면 쓰던 창에 내용이 남아있을지도 몰라요

>>437 안 남아있는 거 같아... 갱신되었ㅇ더....🥹

여로주88 파이팅...

"나는 람보다!!! 따당따당따당따당-!"

여로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며 총 쏘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그가 씩 웃더니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사실은...."

음료수를 보여준 그가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제일 가는 몸치! 여각목각, 로각목각의 귀환이었다.

"머리부터 발끌까지 오로나민 C~~~~ 오로나민~ 오로나민C~~~"

길이가 짧아졌지만... 그래도 썼다....

혜우 : (옆자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혜우 : (그런데 여기도 만만치 않다)

>>440

한양 : 여기 말고 2팀으로요 (웃음)

여로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그래도 열심히 하네
목각춤 귀여워ㅋㅋㅋㅋㅋㅋ

혼란하구마잉

아 잠만 또 실수했네.

제대로 다녀왔다:3~~

여로주 고생했어~~! 여로 귀엽다~~!

좋아좋아!

와아아
이제 끝?

여로주 쓰다듬는닷! 고생했따!
이쪽은 끝났고... 저쪽도 지금 마지막 진행중인 거 같더라!

소예 흑역사 하나 쌓았으니 소예주는 만족한다....!

와아아아~~:3 아니 임시스레랑 본스레랑 동시에 창 띄워놓으니까 엄청 헷갈리네..(흐릿)

다들 고생했고 고생했고

ㅋㅋㅋㅋ나도 그래서 일부러 임시스레만 띄워뒀지!
아무튼 다들 고생많았어! 재밌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안면 없는 캐릭터로 단체활동에 끼는 거 저한텐 능력밖의 일인가봐요

다들 고생했어~~

이쪽은 끝인거지~:3

겸사겸사 야식으로 먹태깡 가져왔는데 오 맛있다 이거

고생했어~~~ 즐거웠다....!

>>457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다른 캐릭터들 느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니까! 좋게좋게 생각하자구(도담도담)

우리팀은 시마이~ 다들 고생했어!

하지만 아직 진겜 한발이 남았지
어떤 카오스가 펼쳐질까

다들 고생했어~~:3

내일 진겜은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3

아니면 여로만 아직 왕 몬 했는데, 한 게임만 더 할까?

엗.


다들 빼빼로 게임을 원하는가.

지금 분위기가 자러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 게임 더는 무리일 거 같아 부캡. 깔끔하게 12시까지가 마지막 왕이었잖아?:3

즐거웠다...

>>467
여로주의 의견이 그렇다면 여기서 끝낼게.

다들 늦게까지 참여해줘서 고마워-!

>>457
이번 왕게임 조 자체가 유달리 얌전한 애들만 모여서 더 그런 것도 있었을 거야ㅜ
그래도 아까 성운이가 왕일 때나 벌칙 수행할 때 귀엽고 재밌었는걸~
다음에 또 게임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우니 귀여웠어...! 정말로...!!

>>457 너무 괘념치 말았으면 좋겠네... 그렇기에 뜻밖의 상황도 많이 나왔잖아? 성운이 벌칙 개인적으로 즐거웠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아 성운주 :(

그런가? 하고 쓴 말에 걱정해주신 분이 너무 많네요. 지금 와서 읽어보니 뭔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무거운 글로 읽힐 여지가 있어서 굳이 해명을 드리자면...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즐거웠어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경, 수경, 혜우, 리라, 성운, 희야, 한양

컴히어

왔다

왔다~~

.dice 1 7. = 6

희야 렛츠고

햐주 왓다
내가 첫질문이야?

>>480
그렇다-!

야호!

시작부터 산치 체크가아아아아(농담)

여기인가요.

어서 오는 거야~~

희야는 과자에 빤히 시선을 꽂고 있었다. 먹을까, 말까, 먹을까…… 먹...

"엥? 희야가 처음이에요?"

희야는 과자를 향해 손을 뻗으려다 멈칫하고는 눈을 깜빡였다. 가볍게 가자, 가볍게.

"전치 2주 룰 넘겨본 적 있어요? 없으면 2주 넘겨보고 싶은 사람을 마주친 적이 있나요? 솔직하게 얘기해줘요."

가볍게라며!
가볍게라며!!

.dice 1 6. = 4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리라
5. 성운
6. 한양

어 이거 답이 명확해져버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잠시만 이거 하고 바로 질문도 같이 올리면 되는건가? 아님 답 하고 질문따로?

>>488
신속한 진행을 위해 한 레스에 답과 질문을 동시에ㄱㄱ

지목당했다. 그것도 꽤 강한 질문에 속하는 것 같은 걸로!
리라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고민에 빠진다. 넘겨본 적... 아직은 없...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은 전치 몇 주지?(......)

"아직 확실히 넘겨본 적은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넘겨보고 싶은..."

그걸 넘겨보고 싶다고 해야 하나? 전치 몇 주고 뭐고 그냥 바람처럼 사라졌으면 좋겠는데.

"있나~? 있다고 할게요!"

일단 그렇다고 칩시다.


"자 그럼 다음 질문. 수업 땡땡이 친 적 있다, 없다?"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성운
5. 한양
6. 희야

.dice 1 6. = 4

성운이다! >;3

성운이.. 고의로는 없을 거 같은데..

그치
크윽 더 쎈 걸로 할걸(????)

(어제 만들어 둔 벌칙 상자에서 풍선을 꺼내서 얼굴을 그린다)
(:3 모양)

잠깐만요 질문만 쓰고 금방올릴게요!
이렇게 금방 돌아올 줄 알았다면 질문 빨리 찾아둘걸 👀

진실게임이라며 다시 모였는데, 시선 돌리기 애매한 자리가 됐다.
그냥 아래로 시선을 꽂고 누가 가져온 초코식빵을 가져와 입에 넣기 시작했다.
우물우물.

희야는 감자칩 두 개를 집어 휘어진 부분이 서로 맞물리게끔 붙이고, 입술에 물었다.

"어리오리."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월요일아침새가 되어 있던 조그만 소년의 얼굴에, 낯익은 사람이 들어오자 약간의 화색이 돈다. 성운은 잠깐 생각하다가, 멋적게 웃으며 뺨을 긁적였다.

“작년 일까지 쳐주는 거면, 마트 할인행사 시간이 안 맞아서 자습시간에 도망간 적 있어······. 프라이팬을 바꿀 때가 됐는데 고급 프라이팬이 할인 품목에 들어있었거든.”

인첨공 내에 계신 아버지가 주는 용돈에, 본인도 알바를 해서 일단 다른 학생들보다 특별히 가난하지는 않은 형편이었으나, 그렇잖아도 공교롭게 팬 코팅이 다 까져서 바꿔야 될 시기인데 전부터 눈독들이던 테* 프라이팬이 할인이라는 데는 참지 못했다. 할인율이 아마 40%였던가?

“그러면 제가 질문하면 되는 건가요? 으음-”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dice 1 5. = 4

“저지먼트 분들에게서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느낌 받아보신 적 있나요?”

성운은 있다. 저지먼트가 된 이유 중 하나기도 하고.

성운주 다이스랑 목록 그거 아니야아아...! (소곤)

>>497

(예기치 못한 오리 공격에, 때마침 음료수를 한입 홀짝 하다가 사레가 들렸다.)

이런 상상치도 못한 이유가! 리라는 크흡, 하고 웃음을 참는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최고야, 내 친구."

그리고 근처의 혜우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걷어온 펭귄 담요를 끌고 와 어깨에 덮어주려 한다.

"추울까 봐. 이거 따뜻해요!"

이전의 벌칙으로 혼자서 친밀도가 올라간 거 같다(.....)

이후 희야의 옆에 붙어서 희야의 오리 입을 바라본다. 귀여워 하는 눈치다...

성운주~ 1부터 5까지 돌렸어!

요리인의 탈주사유 ㅋㅋㅌㅋㅋ

ㅋㅋㅋㅋ마트 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희야 목소리가 들리자 작게 움찔했다.
마주치기 껄끄러운, 아니, 서먹했으니 보진 않았다.

초코 식빵을 입 안 가득 물고 느릿느릿 씹다가 리라가 담요를 덮어주자 힐끗 보았다.
그러고보니 좀 쌀쌀했다.
고개만 꾸벅하고 다시 빵을 씹었다.

>>499 >>502 잠깐만요, 다시 돌릴게요! 그러면 희야까지 포함해서 1-5를 돌리면 되는 건가요?

음 잠시 어디 간 거 같으니, 그냥 한양이로 답할게.

혜우야..............

안되겠다 두려워 말라 갈겨야겠다

:3 엇갈렸구먼~

희야를 한참 바라보던 리라는 문득 몸을 살짝 숙여 희야의 귀에 속삭였다.

"선배님... 혹시 머리카락 땋아봐도 될까요?"

그렇다. 리라는 희야의 희고 풍성하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에 눈독을 들이고 있던 것이다. 이제 보니 스케치북에 웬 리본이나 핀 따위가 그려져 있다.

>>506
희야는 이미 질문을 했자네.

마지막에 걸린 사람이 아무나 지목해서 질의응답하고 다시 판 리턴할겨!

>>511 어 하고 본스레 확인해보니까 대답한 사람을 리스트에서 뺀다길래 아차 싶어서요.. 👀 1-4 다이스를 다시 굴리면 될까요?

혼란스럽구마이이이잉

마지막 사람이 희야에게 질문하는 게 되겠네~

혼돈(?)

>>515 파괴(??)

>>512
방금 나도 본스레 보고 왔는데, 그냥 본스레대로 따라가는게 편하겠다.

희야 포함해서 1~5 굴려줘!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5. 희야
.dice 1 5. = 5

등장!! 지금 참가 될까요!!

철현주 어서오는거야!!

>>519 어서오세요!!

안녕 리라주!!

흔들흔들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있다가 무언가를 깨닫는다

"나 옷 좀 갈아입고 올게!"

이 사람, 아직 메이드복 차림이었다.

>>521 안녕 이경주!!

>>519
어서와~ 다음 질문자부터 철현이 포함해서 다이스 굴려줘!

>>523 진짜 취향이었어?(동공지진)

"그거 벌써 갈아입어도 되는 거예요?"

아쉽다!(?) 그치만 보내준다. 이경에게 손 흔들며 잘 갔다 오라고 말한다.

>>525 안녕 부캡!!!

다들 어서오세요

안녕수경주!!!!

>>526 "..진짜 한 대만 때리면 안 될까요?"

>>527 "당연히 되죠~" 어디서 본 유튜브 영상의 말투를 따라한다.

-
"휴우~"

옷을 갈아입고 왔다!

희야는 열심히 입술을 움직였다. 이대로 얘기하기 어려우니 감자칩을 빠르게 씹어서 목구멍 너머로 넘겨버렸다.

"괜찮아요-?"

사레가 들린 성운을 토닥여주려고 하면서도, 누군가를 발견하고 고개를 기우뚱 기울였다. 어라, 얼굴이 익숙한데.

"응? 응. 오늘은 머리 맘껏 만져도 좋아요."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리라의 속삭임에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눈을 크게 한 번 깜빡.

"쿵."

쿵, 이라.

"쿵. 있었던 걸까, 있었을 거야. 아마 그 감각이 맞을 거예요. 쿵. 에어버스터도 저지먼트니까."

쿵……. 감자칩을 하나 더 집어 들고 입에 물었다.

"다른 능력을 가져보고 싶은 적 있어요? 있다면 뭔가요? 솔직하게 얘기해 줘."

.dice 1 5. = 4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한양
5. 철현

>>532 크아아아앗(이경이 걸리면 하려고 했던 질문)

>>532 (토닥토닥에 숨을 고르는 데에 성공한다.) “감사합니다···.” (···그리곤 자기도 통에서 감자칩 두 개를 꺼내더니 오리를 따라해본다.)

허락 받았다아! 얼굴이 확 밝아졌다. 리라는 리본 따위를 실체화 시킨다. 채색 도구를 제대로 챙겨온 게 아니라 형광펜 또는 빨간펜 따위로 만든 단조롭고 조잡한 색상의 액세서리들이지만... 희야의 머리가 예쁘니까 괜찮지 않을까?

"감사합니다! 예쁘게 해 드릴게요~"

그리고 작게 몇 가닥을 우선 땋는다. 이걸 커다란 매듭에 섞어 최종적으로 한 갈래로 완성할 예정이다.
라x젤 처럼!

리라주 버킷 두개 이룸
1. 혜우 담요 덮어주기
2. 희야 머리 땋아주기

>>536 ㅋㅋㅋㅋㅋㅋ 사실 진겜보다 이게더 이득 아닌가

>>537 그런듯 나 너무 행복하다 지금

>>5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혹시 담요에 펭귄 머리 달렸어?

다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539 응!! 모자처럼 쓸 수 있다~~!!!!
써 "줘"

여유롭게 오로나민 C를 마시며 진실게임을 관전하다가, 자신에게 질문이 온 걸 보고 음료수를 뿜을 뻔했다.

"다른 능력? 솔직히 잠시나마 가져보고 싶던 적이 있지."

한양은 오로나민 C병을 염동력을 이용해서 공중에 띄우면서 말한다.

"내 능력은 이 염동력이야. 터치 하나 없이 물체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능력이지. 그런데 레벨 1 시절, 능력이 약했던 시절에는 내가 적성에 안 맞는 능력을 받은 걸까..생각하면서 여러 능력들을 가지고 싶었지."

"어쩔 때는 인핸스드 컨디션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싶고, 어쩔 때는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계열의 능력을 가지고 싶었어. 이 두 개가 대표적이네."

희야의 질문에 대답을 한 뒤, 한양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제 차례죠? 질문할게요."

"여기 인첨공에서 첫 커리큘럼을 받고 통지표를 받기 직전에, 레벨 몇이 나올 거라고 기대했어요?"

.dice 1 4. = 1

1. 이경
2. 수경
3. 혜우
4. 철현

담요를 두르고 초코 식빵을 조금씩 뜯어 입에 넣는데, 문득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가 닿았다기보다 시선의 기척 같은 느낌일까.
애써 그 방향을 신경 쓰려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 담요에 후드가 있는 걸 알고 슬그머니 썼다.
그게 펭귄 모양인 줄은 몰랐다.

와 쀼장님

>>543

이럴 수가. 머리를 땋는 데 한참 집중하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쓰고 있다. 쓰라고 만들어 준 걸 제대로. 맙소사.
귀여워...!!!

감격에 차서 입술을 꽉 깨물었다가 표정이 보이지 않게 희야 뒤에 숨었다. 왠지 귀엽다는 티를 내면 벗어버릴 거 같아...

복지 감사합니다
혜우우가 나라다

>>543 (아빠미소)

혜우 : (그냥 있길래 썼음)
혜우 : (알면 벗어버릴것임)

절대 펭귄모자를 들키지 마

시선관리 하자 시선관리
시선관리 잘 하면서 뇌리에 박아버릴거다

>>549 리라 그러다 눈에 쥐온다 조심해

>>542
"알거같아요~"

직접 강해지는 인핸스드 컨디션. 그리고 좀 '특수하다'는 느낌이 강한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생각해 본 적은 이경도 있었다.

"아~ 나야?"

과자 하나를 집어들고 냠냠, 먹고 있던 이경이 조금 늦게 반응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고민이 필요했다. 기억을 더듬을 필요가 있었던 탓이다.

"사실 잘 기억이 안나요~ 엄청 어렸을 때 받았거든. 대충 10년 쯤 전이었나~?"

그는 무척 어렸을 적에 와서, 아주 일찍부터 커리큘럼을 받았다. 그럼에도 나아가는 일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지. 최근에 갑자기 능력이 훅 강해지기 시작한 무렵이다.

"아무래도 어렸으니까 '나는 5레벨이 뜰 거야!'하고 생각했던 거 같아."

결과는 0레벨이었지만요~ 이경이 느긋하게 덧붙였다.

"이제 내가 질문하나? 음, 레벨 4가 넘으면 이명으로 뭘 같고 싶은가?"

과자를 하나 더 집어먹은 뒤 소년이 말했다.

"솔직히 한 번 정도는 생각해보지 않았어?"

.dice 1 3. = 3

1.수경
2.혜우
3.철현

>>551 으악 이름 '최이경'!

실례합니다. 본스레에서 은우가 연애썰풀어요(속닥)

와 이경주 메타버스 출현했다

>>553 뭐 당장 가

>>543 오...
하는 느낌을 받았지만 티를 내려하지 않는다

>>553 와 뭔가 크게 나왔다!!

>>554 이런 들켜버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문의 절대 티를 내지마 게임이냐고

희야의 머리카락은 약 40퍼센트의 완성도를 돌파했다.
모양은 거의 다 잡혀가는 것 같다. 이제 장식이 관건이다!
꽃도 조금 그린다...

뭐하지..생각 안했는데..

>>559 "이거 완성되면 찍어도 되나요~?"

휴대폰을 들어올린다.

누구랑 순찰 같이 가고 싶냐 물어바줘
선배님 믿고있다구요

>>561

"으음~ 글쎄? 희야 선배님, 끝나면 촬영해 가도 괜찮을까요?"

여기선 생각보다 사랑이야기가 안뜨네...

나 지금 벼르고 있음(이러기)

>>551 "글쎄?.. 하도 예전일읽ㆍ 기억은 잘 안나는 데.."

철현은 머리를 굴리며 기억을 떠올렸다.

"기억났다! 내가 갖고 싶은 이명은!"

상당히 어려웠는 듯 조금 더 기억을 떠올리다가 힘겹게 입을 연다

"도우미"

자신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다른 사람의 레벨을 올려주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레벨 0의 각성을 돕고 저레벨의 레벨 상승을 돕고싶었다.

"맞아. 도우미였지. 유치하지?"

철현은 낄낄거리며 웃었다.

"그럼 내 차례인가?"

"옆자리에서 연애썰 푼다던데, 너도 한번 풀어볼래?"

.dice 1 2. = 2
수경
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배~~~ 믿고있었다고요~~~~

>>566 수정할게요 "누구랑 순찰 같이 가고 싶냐"

>>567 쓰느라 못봤어요..ㅜㅜ

왜 왜 왜(혜우주: 제발)
ㅋㅋㅋㅋㅋㅜㅜ 아냐 그것도 좋아

뭐야 무슨 질문에 대답해야 해?

아니 철현주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난둘다좋아 괜찮은거야~~~~~

👋 늦게 참가하니 임시스레조로 가면 된다 해서 왔어요.

>>566 "유치하다뇨."

이경은 태연하게 대꾸했다.

"..근데 이명 한국어로 가능한가?"

류화주 어서오는거야~~!!! 다음 사람은 류화주 끼워서 돌려주면 되겠다!

어서오세요 류화주-

어서와요 류화주!!

>>571 (혼란)

>>573 어서오세요!!

류화주 어서오고
그래서 질문 수정 전? 후?

마지막이니까요..

지금 참여하는 사람 한번 더 정리해주시면 그걸 기반으로 돌리면 되지 않을까요.

...수경이 설정대로네요. 존재감을 죽인것같아요

"오리 친구."

희야는 성운을 보며 눈을 휘었다. 오리 친구가 생겼다. 오리는 어떻게 울더라... 아! 희야는 성운을 향해 작게 속닥거렸다. "……꽥꽥?"

그와 동시에 펭귄을 발견하고 희야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조류가 하나 더 늘었다……!

"어라- 희야 라푼젤이에요? 예뻐- 머리 너무 잘 땋는 거 아니에요?"

부럽다. 희야는 자신의 사방팔방 뻗치고 곱슬대는 머리를 제어할 수 없었으니 더욱 부러웠다.

"응! 희야 많이 찍어줘-"

브이도 해야지.

>>574 "몰라. 여기 한국이잖아. 가능하지 않을까?"

>>574

"안 되던가...?"

그러고 보니 다 영어 였던 거 같기도 하고...

"우리 다 한국 사람인데 한국어 안 되면 이상한 거 아닐까요? 그거 사대주의야!(?)"

>>579 후!!!

다들 안녕안녕~!!!!!!!

철현이 이명 왜 귀엽지 ㅋㅋㅋㅋㅋㅋㅋ 포켓몬 같아

(관전이야 나 참가자 아님)

>>581

"좋아요! 이경 후배님! 희야 선배님께 허락 받았어요~ 예쁘게 촬영해서 저한테도 보내주세요!"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감사합니다~ 완벽하게 마무리 해 드릴게요! 오늘 희야 선배님을 인첨공에서 제일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드리죠!"

의욕이 과하다!

경진주 어서와!! 피곤하다고 봤는데 어찌 좀 괜찮니~ 즐겁게 관전하구!

>>581 >>587 "내가 사진 진짜 기가막히게 찍는 건 모르겠지만 일단 못 찍지는 않거든요!"
휴대폰을 들고 준비해둔다
"파이팅 리라선배님!"

>>582 >>583 "음..잠깐만 나 물어보고올게!"

>>586 우리한테서 기운 가져가면 되겠다~!

류화주 어서와~ 혜우주는 류화 껴서 다이스 돌려줘~

>>580
이경, 수경, 혜우, 리라, 성운, 희야, 한양, 철현, 류화

혜우가 수경or류화한테 질문하고, 질문 받은 사람이 희야한테 질문하고 답 받으면 1라운드 끝

꽤 늦은 지목에 생각 없이 고개를 들었다가, 눈가까지 덮인 펭귄 후드에 잠시 허덕였다.

아...앞이 안 보ㅇ...!

겨우 후드를 조금 젖혀 시야를 확보하고 다시 질문을 곱씹었다.
그러니까, 순찰 같이 가고 싶은 사람...?

"...장태진 선배님이요."

일전에 큰 부상을 치료해준 적이 있기에 같이 간다면 분명 나의 쓸모가 있을 것이었다.
그 본인에게서도 필요하다 들었으니 그 역할을 다할 뿐이었다.

식빵을 한 입 우물거리며 질문을 생각하고, 남은 인원 중 아무에게나 물었다.

"최근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상황과, 그 때 같이 있었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조금 무례하지만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dice 1 2. = 1

1 류화
2 수경

>>589

"응! 전력을 쏟아서! 가자!"

화이팅이 넘친다...!(+희야 부담스러우면 어떡하지 라는 오너의 걱정.......)

손길에 점점 자신감이 넘친다. 붉은 펜으로 그린 빨간 꽃을 땋은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꽃는다. 60퍼센트 완성... 다음은 나비 모양 핀이다!

오

모두 안녕 즐겜해~~~ 개인적으로 애들 날다람쥐 담요도 입어줬으면 좋갯어 (아무도 안 물어봄

>>588 ㅋㅋㅋ 괜찮아!! 예상치 못한 일 처리하느라 진 다 뺐을뿐!! 핑크썰 많이 풀어.

>>590 난 정도를 몰러 (다 뜯어감

"부장님도 모른데!!"

수경이 마지막까지 안 뜨네
이게....은신..?

귀여워... 리라의 마음 속에 새로운 계획이 생겼다. 저번에 진 신세도 갚을 겸, 지금 보니 빵을 잘 먹는 거 같고...
결정. 맛있는 걸 사주고 전용 담요도 선물해줘야지. 그런 속셈은 약한 미소로 드러난다.

"태진 선배님 든든하죠~ 같이 다니면 아무 걱정 없을 것 같은 느낌?"

최근 태진이 얼마나 다쳤는지 몰랐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00

>>599 과연 그 장면을 모두에게서 말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돌았는진 모르겠지만 10시가 되면 일단 멈추고 딱 반반 나눈 후에 상대 조와 섞을 예정이에요! 자세한 것은 그때가 되면 다시 공지할게요!

수경이는 진짜 닌자였던 것이야....

>>595 다음 구매 목록 최우선 순위로 넣겠다 "가보자고" 경진이도 입어줄거지? 리라가 씌울 거임
고생했어ㅠㅠㅠㅠ 푹 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력해 볼게ㅋㅋㅋㅋㅋㅋㅋㅋ

>>596 리라: "그럼 마음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꼭 정해진 게 없다면 아랍어 같은 걸로 지어도 되려나~"

아 근데 이게 류화가 이걸 걸리네
심란하고 슬프고 류화를 복복복 하고

>>601 확인!

인상적인 상황이라니 으므므... 🤔

10시 넘어가기 전에 희야 머리 다 해주고 가야지

"♩ ♪ ♫ "

가볍게 과거의 노래를 흥얼거린다. 누구에게 들릴 수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는 조그마한 노래였다.

"70퍼센트 완료~ 마무리만 할게요."

나비 핀과 꽃 등으로 꾸몄으니 리본으로 한번 더 고정하면 된다. 리라는 희야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노란색 펜을 꺼냈다. 이게 가장 어울리겠지?

네 손가락이 자신에게 향하자 류화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분명하게 자신을 향했으니 체념하며 류화는 잠깐 고민하는 듯 생각에 잠긴 표정이 된다. 인상적인 상황과, 같이 있었던 사람이라. 최근이라면 세나에게 혼나며 죄를 고백했던 그때 밖에 없었기에. 다른 이들에게 아직 고하지 못했던 것에 우물쭈물, 입만 방긋거리다가 조심히 이야기를 꺼낸다.

"글쎄. 내가 어리석었으니, 잘 못한 게 있어 세나에게 크게 혼났었어."

하고서 류화는 희야를 바라보며 묻는다.

"같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구야?"

수경이의 닌자력 류화에게도 통했다(?)

>>607 동기의 비판을 받아들이는 후배도 멋있어!

>>607 큰 일이 있었나보네. 지금은 괜찮을까.
이경은 특별한 말 없이 가만히 바라본다. 누군가가 겹칠지도.

:ㅁ?!?!?!?!?!?!?!

앗 이거 내가 답해도... 되는 걸까? 나 이미 답을 해버려서... 수경이에게 위임되는 건 아닐까...? :0

어 어 그러게?? 아무 생각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수경이한테 가는 게 맞나?

>>607
수경이에게 질문해야 돼..!

수경이가 답하고, 수경이가 희야한테 질문하는겨..

에? 제가 뭘... 착각 했을까요. 00

혼-란

>>616 지금 수경이가 단 한 번도 찍히지 않아서 수경이에게 차례가 가야합니다!

>>617 아니 이름 아니

아아 희야 지목하는 게 아니라 수경이를 지목하는 거래~ 류화가 저 질문 수경이한테 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이경이 오너 따라 멀티버스 출현

오너대화에 의문의 인첨공인 난입(?

내가 잘 못 설명했네.

>>591

혜우가 수경or류화한테 질문하고, 질문 받은 사람이 희야한테 질문하고 답 받으면 1라운드 끝

여기 중간에 "혜우한테 질문받은 사람이 남은 사람한테 질문하고" 이거를 빼먹음

쏘리쏘리

>>592 의 질문 자체가 수경이에게 가야 했던 건가요?
다이스가 류화였어서 어... 00.. >>591 대로인 줄 알았었는데...

하.. 이경이가 사실 실제 인물이라는 비밀을 밝혀버렸나....(?)

일단은 수경이가 답하는 것 같아!

그리고 쀼캡~! 수경이가 답하면 리셋이야! 희야가 아까 성운이 질문에 답했거든!😉

그리고 리라야...........(주섬주섬

아, 음 으으어아아... 00

원래 입맛이 늦게 도는 편이라 느즈막히 집어들었던 초코 식빵이 어느덧 마지막 한 조각만 남았다.
얌전히 먹고 조금 생각해보니 뭔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피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식은 피자에 눈길이 간다...

리본 매듭을 묶는다. 음. 완벽해!

"완성입니다! 이경 후배님! 여기 사진 찍어주세요~ 빨리빨리!"

화려하고 반짝반짝하다. 비즈나 반짝이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건 묘사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리고, 희야 선배는 이걸로만 꾸며도 충분히 반짝이니까 괜찮을거야!

일단 대답..하고 리셋해서 돌릴게요

>>625
아 맞다. 운동하면서 보느라 이거저거 빠뜨리네 ㅋㄱㅋㅜㅜㅜㅜㅜㅜ

>>627 희야 사진 찍으러 가다가 잠시 멈칫하고, 피자를 혜우 쪽으로 밀어준다.
그 뒤 희야에게 다가간다

>>628 "됐구나!"

잠시 다른 곳에 있던 이경이 둘에게 다가간다

"희야 선배님 치-즈!"

>>627

리라는 눈치가 빠른 편이다. 혜우의 눈길이 어디로 향하는지 금세 눈치채고 만다!
리라는 접시 하나를 챙겨 피자 한 조각을 담고, 갈릭 디핑 소스와 핫소스 등을 함께 챙겨 혜우 앞에 놓았다.

"전자레인지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건 아직 못할 거 같아서. 나중에 레벨 더 오르면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걸로 먹을 수 있게 해 줄게요!"

"같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사람입니까..?"
애매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지금은 딱히 없네요."
할 것 같다는 미래형이니까 지금 없는 건 진실입니다. 현재형이라면 세은이라고 답했을 것 같지만.

그리고 리셋된 걸 생각하고는...

"받은 질문을 다시 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자신과 같이 있을 때 행복하거나 행복할 것 같다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dice 1 8. = 6
이경, 혜우, 리라, 성운, 희야, 한양, 철현, 류화

>>631 나 그냥 이름 포기할까

>>627 (그때 잠깐 자리를 비웠던 성운이 접시에 담긴 피자를 들고 돌아온다.) (비슷한 생각을 했던지, 어딘가에서 전자렌지를 빌려서 피자 몇 조각을 데워서 온 모양이다.) “저기─ 이걸 드실래요? 방금 데워왔는데.”

>>625 주섬주섬 머야 머야머야 나 희야 주머니에 주섬주섬 넣어가도 된다는 사인?(김칫국)

제가 바보였네요. 으므므...

혜우를 향하는 피자세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코뿔소들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데워온 성운이가 일류다 철저한 남자 칭찬점수 일만 점.

>>637 에이 헷갈릴 수도 있지~~ 괜찮은 것이야 이것도 하나의 재미!

(저 절묘한 수사학적 무빙)

>>637(쓰담쓰담)

뭐얏 피자 세조각 못먹는다고 으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혜우우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리라거 안먹어도 돼 소스만 먹어...!

그것은 마치 피자의 정중앙...

이런 확신이 있다.

나는 아니겠지. 설마 나겠어? 이 많은 사람들 중에서?
에이.. 나는 안 걸리겠지. 이런 확신들 말이야.

"네?"

마지막 질문이 자신에게 걸렸을 때와 질문을 들었을 때의 표정을 보면 꽤나 볼만 했을 것이다.

"같이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라.. 제 강아지 답하면 여러분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여기 팀은 아니지만, 저는 은우에요. 제일 편해서 행복하거든요. 여러분들이 불편하단 게 아니에요. 하지만 가장 오래 함께해오며 합을 맞쳐온 동기와 있을 때가 가장 편해요. 다른 3학년 동기들도 있지만, 저는 은우가 가장 편해요. 서로 격식을 놓게 되고, 그래서 행복하고."

"이제 1라운드가 끝났네요. 이제 1팀하고 절반씩 인원을 바꿔서 진행한다네요."

>>631 피자가 밀어지는 걸 봤다.
이경이 밀어주는 건 못 봐서 왜 피자가 혼자 움직이지 하고 생각했다.

>>632 리라가 소스까지 챙겨주자 이건 거절하기 어려워서 받아들었다.
펭귄 후드 밑에서 리라를 힐끔거리다가 고개만 꾸벅 했다.

>>635 성운이 기껏 데워온 피자였지만 안타깝게도 간택받지 못 했다.
리라에게 받은 걸 보여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일부러 식은 피자를 택한 이유가 있었다.
뜨거운 건 잘 잡지 못 하고 먹지도 못 해서였다.
식은 피자를 들어 끝부분부터 먹기 시작했다.

>>645 다같이 1팀에 가면 되나?

혜우우!!!!(감동)
리라 울어!!!!!

>>646 (아, 그렇구나... 괜찮다는 듯이 손을 흔들어보이고는, 접시를 들고 다시 자리로 돌아간다.)

# 그랬던거였어(쿵)

혜우 고양이혀구나!

그럴 거 같아()

>>647 캡 올 때까지 있어봐야 할거 같아~ 아까 한번 더 공지하러 온다고 했따!

>>645 (반반씩 섞는다는 걸 보니 움직이는 인원과 대기하는 인원이 따로 있을 것 같아, 일단 자리에 앉아서 진행을 기다린다.)

>>646

간택 받았다! 뿌듯해...! 리라는 양 뺨을 감싸쥐고 행복해한다.

"맛있게 꼭꼭 씹어 먹어요~!"

기뻐!

>>647
일단 기다려보자-! 절반씩 섞는다니깐, 여기서 절반이 1팀에는 갈 거 같아!

>>633 시제가 나올 줄은 몰랐다는 듯 눈을 깜빡인다.

>>645 "아~"

뭔가 알 것 같다고
소년은 고개를 끄덕였다

>>649 "나 한 조각 줄 수 있어~?"

희야 사진을 찍을만큼 찍은 그가 다가왔다!

>>655 (일단 한번에 많이 돌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양보다 조금 더 많이 돌린 것이라,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 그래서 테이블 가운데에 놓고 다시 한번 다른 식은 것들을 돌리고 오려고 했는데, 앗, 뜨거운 걸 못 먹는 사람도 있었구나. 머쓱하게 접시를 내려두던 성운은, 말을 걸어온- 마찬가지로 똑같이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을 보고 눈을 깜빡이다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얼마든지···! 혼자 먹으려고 데워온 게 아니었거든요.”
(처음 배달왔을 때만큼은 아니겠지만, 굳었던 치즈가 다시 녹고 기름기도 다시 돌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이쯤해서 성운의 식사량을 밝히자면 피자는 2~3조각이 한계다.)

# 문득 궁금해졌는데 이경이 키가 얼마나 되나요

>>656 166cm!

>>657 잠깐 이거 이경주야..

1조 이경 수경 혜우 리라 희야 동월 애린 청윤 캡틴 (은우&세은)

2조 소예 여로 태진 정하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이렇게 되겠습니다. 9명이라서 4명을 남길지, 5명을 남길지 돌렸는데 4명만 남기라고 하니까!

>>659
오케-! 리스트 고마워 캡틴!

.dice 1 9. = 5

소예 여로 태진 정하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아직 이쪽 조에서 태진이가 답을 안하고 있기에..그 답이 나오면 그때부터 바로 이동하면 될 것 같아요!

(얌전)

"자아자아~ 즐겁게 즐기고 계신가요오~?"

"자리바꾸러왔어요!"

랑주 중간에 잠깐 자리 비우시고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하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오셨으려나요...?!

소예: (눈동자를 데구르르 굴리며 조심스럽게 입장)(그나마 정하하고 말을 좀 트였다고 정하랑 같이 온 것에 안심)

>>656 "고마워~ 잘 먹을게!"

방긋방긋 웃으면서 소년은 피자 한 조각을 받아갔다.
그런데 키가 꽤 작네. 어디 아팠으려나.

>>663 "교대~"

대충 하이파이브 자세

10시 15분까지 랑주 반응 없으면 다시 돌릴게!

난 그대로인가? 다들 반가워

.dice 1 8. = 7

소예 여로 태진 정하 성운 철현 류화 한양

랑주는 현재 부재중이라고 판단해서 일단 빼고 돌릴게!

류화주부터 시작해!

딱 15분에 와버렸네 :3

우짜지

랑주가 다음턴부터 들어와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일단 다이스는 다시 돌렸으니깐, 류화주가 시작해주고.. 저 리스트에 랑이 추가해서 돌려줘!

이번게 질문자 고르는 거면 나는 다음부터 할게!

류화의 반응 부터 랑이 포함해서 돌리거나 류화 다음부터 랑이 포함하면 되지 않을까?

처음부터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후후

다이스에 랑이를 포함해서 굴리면 되는 거지요?

>>678
맞아

많이 남았을까, 피자 한 조각 쏙 빼먹고 있던 류화는 다른 조의 인원들이 건너옴에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그러다 자신이 시작인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먹던 피자를 삼켜 넘겼을까. 음, 하며 모인 인원을 둘러보며 고민한다. 뭔가 부끄러워하니, 재미있을 반응을 불러올 질문을 하고 싶은데. 아, 하며 입을 연다.

"옆조까지 포함해서.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에요?"

.dice 1 8. = 6
소예 여로 태진 정하 성운 철현 한양 랑

소예 여로 태진 정하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이렇게 돌리면 돼

부캡 명단대로면 성운이인가!

앗, 저도 포함해서 굴렸어야 했나요. 00...

>>682
노농 저거는 처음부터 추가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최종 리스트 올려둔거. 저 리스트에는 류화가 포함됐으니, 류화주가 굴린대로 철현이가 해야 돼!

류화 명단대로가 좋지 않으려나~ 그러면 철현이이고!

"흐음...음...역시 너"

손가락으로 류화를 가리킨다.
대화한번 제대로 섞어본 그녀를 찍은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이상형이 당돌하면서도 강하고 착한 사람이니까.

최소한 지금 자신을 찍고 ㄱ

>>683
ㄴㄴ 류화주가 굴린대로가 맞아. 저거는 레스주들 참고하라고 올린 거

>>686 그런 질문을 한 류화가 그나마 자신의 이상형에 근접했다

"그럼 내 차례지? 연애썰 좀 풀어줘"

.dice 1 7. = 2
소예 여로 태진 정하 성운 한양 랑

여로!

여로의 연애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오오 여로여로 오늘따라 복이 많구나

아니 여로 왜 자꾸 이상형에서 걸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어억 왔습니다
다만 제가 좀 씻고 올 예정이기에... 잠깐 빠진다고 생각하고 스킵해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태진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철현의 답변에 류화는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그리고 뒤늦게 입매를 당기니, 눈가에도 웃음이 따른다.

다녀오세요 태진주.

류화아ㅏㅏ!!!! 히로인력 장난아냐!!!

>>694
ㅇㅋ 혹여나 다이스 돌리다가 태진이 걸리면 다시 돌리는 걸로 하고, 돌아오면 다시 왔다고 레스 올려줘!

"아- 왜 자꾸 걸리는 거야-"

여로가 투덜거리는 투로 말했다. 이 쯤 되면, 뭔가 자신은 여기에서 걸리는 거대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 했다. 그건 잠깐 넘겨두고.

"없어-"

그가 웃었다.

"놀랍게도 모쏠! 성여로 랍니다☆"

냐하-!

"내가 답변했으니까 다음! 여기에서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

.dice 1 5. = 1
소예 정하 성운 한양 랑

//퀭

눈웃음
너무
예뻐

소예로군!

여로주 레스 쓰느라 태진이 빼는 거 인지 못할까봐 걍 넣고 돌리려고 했는데. 레스 쓰면서 보고 있었구나 :3

>>700

정하 : 아 노잼~ 뭐야~ 제일 가까운 사람이랬잖아!! 그러기 있냐~

정하 : 아, 참고로 옆조에서 말한 사귀고싶은사람은 이경이였어요~

>>698 >>701 uvu

>>704

여로: 아니 그러니까
여로: 왜 자꾸 너를 빼, 허니♡

>>696 (류화의 웃음에 철현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703 예스예스!

아무튼 태진주 잘 다녀오구!!>:3

>>700 (눈물을 훔친다)

여로는 모쏠인 모양입니다! 이상하지 않아요. 저도 모쏠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인첨공이 나쁜 겁니다. 제대로 연애하기 힘든 환경이지 않나 생각하기도 하고요........

"으,응? ㄴ,나? 어......... ㅌ,태진 선배님이요. 그, ㅈ,제 마니또였다고 들어서........ 가,가,감사하기도 하고.......!"

살짝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는 다음 타자를 지목합니다.

"ㅇ,어....... 지,질문은 같은 걸로, 하,할게요. 음....... 여,여기에서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dice 1 4. = 2
정하 성운 한양 랑

>>706

정하 : 네~ 이경이랑 예쁜사랑 하시구요~ 저도 세은이랑 예쁜사랑 하러 가겠습니다~

"실례합니다~"

>>711 "고소하겠습니다."

"실례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우에에엥(우는 척)자기가 날 버렸어!! 저지먼트 여러분!! 난 억울해애애!!(우는 척)

소예 귀여워...ㅋㅋㅋㅋㅋ 맞다 인첨공이 나쁘다!!!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성운이!

다시 구석에서 조심스레 눈치를 보는 친칠라 모양으로 앉아있던 성운이, 숨을 고르고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곤 잠깐 생각을 하는 듯이 턱을 짚는다.

“가장이요? 가장이라고 해도, 전부, 전부 다 친해지고 싶은걸요······. 요리를 좋아하는데, 저녁 식탁에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라고 대답을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소예는 정확히 ‘가장’이라고 못을 박았다. ···자신이 감히 바라도 된다면─ 감히라는 이름으로 바람에서 도망치지 말라고. 그래서 성운은 눈을 질끈 감고 말했다.

“그─ 그렇지만 그 중에서 딱 한 분을 꼽으라면, 나랑 선배요.”

하얀 친칠라가 빨간 친칠라로 변했다.

“그, 그러면, 이제 제가 질문드릴게요. 조금 이상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지금 이 돗자리에 앉아계신 분들 중에서 가장 같이 위기에 빠져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누군가요?’

.dice 1 3. = 2
정하 한양 랑

>>712
"???"
억울하다는듯 과장되게 어깨를 으쓱댄다.

"아니 여로씨 팩트잖아요!"

가려다가 잠깐 신경쓰여서 그런데..

>>714 진실게임(소곤)

1학년들의 저 폭발하는 찐친모먼트가 너무도 청춘이라 눈이 부셔요..

>>718

"난 너도 말했는데에- 어떻게 날 잊을 수 있어- 자기 너무해애-!!!"

억울하다는 듯 여로가 일부러 우는 소리를 더 냈다.

"파인베이퍼가아- 레벨4가아- 어떻게 그럴 수가아-!!!"

우아아아앙!!

>>7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같이 위기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 어렵다

>>719 고마워 이경주...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정하 : 아니 이새... 이미친놈아 그만해! 알겠어! 뭘 원하는건데!

아 저 찐친 모먼트에 소예도 끼고 싶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일상을 많이 못돌린 소예주 탓이지만 큐큐

여로: (얌전)
여로: 이상형 이야기 안하는 거-?

>>726 얼마든지 끼어도 된다!!!XD

오 성운이... :3c 궁금한데!!!

>>728
소예주 : (소예를 봄)
소예 : (낯가림)
소예주 : (안 봄)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여로와 일상 꼭 할 것.......

"저네요-"

성운의 질문을 듣고, 대답하였다.

"그러니깐- 가장 같이 위기를 맞이해보고 싶다라.. 어렵네요. 애초에 위기를 맞이하기 싫은데."

그 어느 사람이 위기에 빠지는 걸 좋아하겠나.

"그래서 저는 이걸 위기에 빠져도, 가장 안심할 만한 사람이라고 해석할게요."

한양은 곰곰히 고민하기 시작했다. 왜냐면 이거 쉽지 않은 질문이거든.

"저는..어.. 정하양으로 할게요."

이유는 간단했다.

"레벨 4가 두 명이면 위기에서 그나마 생존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웃으면서 이유를 말했다.

"이제 제가 질문할 차례네요. 이번에는 간단하고 약하게 가볼게요. 이상형 조건 세 가지 말해보세요."

.dice 1 2. = 1

정하 랑

>>727 성운: “아,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라길래 그건 대답했는데··· 뭐가 궁금해요?” (조금 쭈뼛거리며 여로를 바라본다.)

크아아악 돌아왔습니다아아아아아아ㅏ아ㅏ

태진주 어서와~~!!

(정하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인다. 꽤 여러 방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질문이었는데, 저 똑부러지는 인상의 선배라면 가장 정석적인 해석을 택할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태진주 어서오세요~

태진주 어서와요!!

>>717
랑: "그러냐, 나도 그런데."
아직 친하지 않은 쪽에서 친해지고 싶다고 해오는데 의도적으로 피할 이유는 없다!

태진주 어스와랑!!
훈련레스 쓰느라 반응이늦었따!!

>>732

여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에 나는 없나 싶어서♡?

태진주 어서와!!!

정하ㅋㅋㅋㅋㅋㅋㅋㅋ 걸렸구나!!!

>>738 성운: (((2차 빨간친칠라))) (급하게 후드를 덮어씀) (쭈뼛쭈뼛...) (마음과는 달리, I에게 다른 사람과의 길이란 멀기만 하다)

>>740 성운: (빨간친칠라 상태로 손사래를 친다) “없을 리가요···! 그러니까, 저도 리스트에 들어있기만 하다면요.”

"이상형 조건 세가지라...일단."

"나랑 취미가 많아야해. 그리고 칭찬을 많이해주고..."

그리고 나서 약간 부끄러운듯 시선을 내린다.

"날 좋아해주는사람...이려나."

"아무튼 이제 됐어?!"

"으음...랑선배구나..."

"랑선배! 혹시 저지먼트에 들어온 계기가 있으신가요?"

성운이 귀여워요...

>>743
맞아야해! 많아야해가 아니고!

왔는가?! 태진주!

랑이가 대답한 뒤에 태진이에게 질문하고, 태진이가 질문하면 다음 라운드 갈게~

>>747
+태진이가 질문하고 답변 올라오면

워후!

미안해요 ㅠㅠ 좀 늦었네요

"이유?"

랑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가 입을 열었다.

"바깥으로 나오기에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으니까."
"기왕 갈 거면 꼭 하라고 떠미는 사람도 있었고."

조금 두루뭉술한 답이긴 하지만, 정하라면 분명히 알아들을 것이다.
그렇게 대답한 뒤에, 태진 쪽을 쳐다본다. 어쩌다 보니 또.

"좋아하는 사람 생겼을 때 하려고 준비했던 멘트 같은 거 있나?"
"없으면 이참에 생각해 봐."

오

(아, 저건 내가 걸렸으면 대답 못했을 거야...) (조그만 하양밤톨은 공포에 떠는 수밖에 없다)

흥미 가득한 시선으로 오가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근데 뭔가 입이 심심한 느낌이라.
주머니에 ABC 초콜릿을 하나 까먹으니, 자기만 먹기 미안해서. 모두의 앞에 다섯개씩 놓는다.

>>754

여로: 오 고마워요-!!(하나 까서 낼름 먹기)

>>743
여로: 으응- 그렇구나아-(히죽)

"윽, 뭐 이런 걸 물어보냐. 뭐... 진실게임이니까."

"특별히 그런 멘트를 생각해둔건 없어. 내 머리에서 나와봤자 그게 뭐 먹힐만한 멘트도 아니고.

그렇다면 머리를 굴려야겠는데...
아, 너무 오글거릴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음... 잠깐. 생각해 볼게."

잠시 머리통에서 압력밥솥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니. 겨우겨우 입을 연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내 스스로 제대로 길을 찾지를 못 해. 그러니까... 길을 잡아줄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라갈 수 있게 허락은 해줘."

"...음, 그 자리에서 뺨 맞아도 손색이 없겠는걸."

>>754

자기 앞에 든 abc 초콜렛을 받아들고. 자그마하게 웃는다.

"고마워요. 입 심심하시면 저기 휘낭시에나 배달음식같은것도 시켜드세요!"

라고 말하며, 품안에 끌어안은 마라탕을 호로록 하고 먹는다.

응. 존맛탱

이제 태진이가 다이스 굴리거나 원하는 사람 지목해서 질문해!

그러면... 이제 다시 태진이 제외 전원인거죠? 인원 목록을 좀 봐야겠군요...

>>759
맞아

>>754
소예 : ㄱ,가,감사합니다아.....(초콜릿을 양손으로 받으며 하나 까먹는다)(맛있다)

"역시 내 이상형이야! 고마워!"

초콜렛을 먹는다

"하여간, 문학적 소양이라곤 하나도 없는 놈에게 이런걸 물어보니까 이렇게 되는거라고. 이거 봐, 지금 오징어도 오글거려서 다 오그라들었잖아."

구운 오징어를 하나 집어 들어올리면서 투덜댄다.

"여튼 이제 내가 질문할 차례 맞지?"

"이번에는 나도 좀 곤란한걸로 가볼까... 연애를 할때, 여지껏 이상형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번엔 연애에 있어서, 상대에게 바라는 최소한의 조건. 하나보다 더 있으면 더 말해도 상관없고."

.dice 1 8. = 1

소예 여로 정하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소예ㅖㅖㅖㅖㅖ

소예 당첨이네~

소예!!!!!!!1

소예다!!

"최,최소한의 조건이요......? 음, 화,화가 나도 큰 소리 치지 않는...... 사람.......?"

그 외에는 생각나는 게 없어요. 으음, 너무 당연한 이야기일까 싶어서 더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고개만 양 옆으로 갸웃갸웃 기울여질 뿐 더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다,다음 질문은요....... 으음, 가,가짜 연인 흉내를 내야 한다면 누,누구에게 부탁할 건가요.....?"


.dice 1 7. = 2
여로 정하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정하!

"아."

"아....하....잠깐만요. 깊은 고민좀..."

"아니 소예야...!"

(억울한 눈으로 응시)

"잠깐 생각좀할게요..."

소예: (정하가 걸릴 줄 몰랐다는 표정)(0ㅁ0)(정하의 억울한 눈빛에 외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 화가 나도 큰 소리를 치지 않는 사람이라.
태진: 음, 일단 난 탈락이네. 지원을 딱히 하려는건 아니지만...

>>772
소예 : (눈동자를 데구르르) 어...... 화,화가 날 때마다 ㅅ,쉼호흡을 해보시는 건 어,어떠세요......?

랑: 널 보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으면 소리지를 것 같긴 한데.
랑: 이러면 탈락인가?

머릿속을 굴리다가. 으으ㅡ음. 단 하나의 가능성을 떠올린다.

"아.!"

진짜. 단 하나의 구원을 받았다.

"최세은!"

의기 양양하게 말한다. 뒤끝도 없고. 사실 진심으로 그런부탁 부탁할건 세은이밖에 없으니까. 잘됐어 진실게임 취지에도 맞는다.

"난 세은이한테 부탁할거야!"

"다음질문 으으..."

.dice 1 6. = 4
여로 랑 성운 철현 류화 한양

"슬슬 애인이야기에서 벗어나서... 내 능력으로 한 가장 부끄러운짓! 만약 능력이 없다면, 최근에 했던 가장 숨기고싶은일로!"

한양 : '화가 나도 목소리 안 올리는 사람..'

한양 : '목소리보다 더 위험한 게 오르긴 하지.'

사실, 내심 류화가 걸리길 아주 아주약간 고민했습니다

>>777 다이스를 잘못 보고 순간 류화인 줄 심장이 철렁했어요...

>>774
소예 : 에,ㄴ,네? 아, 그,그러니까 저,저한테 소,소리지르는 거요......... 아,아무래도 여,연인 관계면 서,서로 화가 나도 소,소리지르는 건 차,참아야 하지 않을 지.......... (얼굴이 조금 발그레해진다)

다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턴이 끝날때까진 이어서 하셔도 괜찮아요!

"나 능력 없는 거 알고 있지? 가장 숨기고 싶은 일..."

철현은 고민하다가 한가지 일을 꺼냈다.

"한양이랑 대련하다가 패배한거?"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서는 선을 그을 필요가 있었다.

"물론 딱히 대련에서 패배한 게 숨기고 싶은 일은 아닌데, 다른 숨기고 싶은 일은 없...아, 아까 왕 게임하면서 한 행위들?"

그게 그나마 창피하고 숨기고 싶은 행위일 것이다.

"이야기의 흐름이 능력 이야기로 넘어왔나?"

철현은 눈을 굴렸다.

"난 솔직히 샹그릴라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부작용만 아니라면 먹을까 고민했거든? 더 이상 훈련하기도 싫고 오르지도 않은 레벨 때문에."

"물론 딸기 맛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안 먹긴 했는데..."

"그래서 말인데 내가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 한 훈련 중 가장 창피한 행동은?"

.dice 1 5. = 3
여로 랑 성운 류화 한양

“웃기기보단 분위기에 찬물 끼얹게 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성운은 눈을 들었다. 까만 눈동자에는 한 점의 빛도 없었다.
할로윈 날에는 참 괜찮은 이야깃거리일 것 같기는 한데.

이게 4가 나왔어야 했는데

질문들이 슬슬 불안해. 류화는 무릎을 모아 앉고서, 표정을 들키지 않게 턱을 괴며 제 입가를 손으로 가린다.

>>783 "그럼 질문 바꾸자"

창피한 행동을 묻는 것은 웃기려고 한 말이었다.
찬물 끼얹는다면 하지 않는 게 맞다.

"네가 했던 훈련 중에서 가장 웃겼던 훈련은?"

아ㅏㅏㅏ....성운이 눈이 죽었어...

>>785
"응? 편하게 앉아. 왜 무릎을 모아 앉는거야? 다리 펴도 괜찮아. 자리 넓잖아"

갑자기 자세를 바꾸는 류화에게 편히 앉으라고 권한다

“훈련이라고 해야 될까요. 엄청 바보짓을 하긴 하는데······.”

성운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인다. 각도가 바뀌어, 다시 그의 눈에 지금 이 자리를 비추는 조명이 담긴다.

“매일마다 비커에 물 한 컵을 가득 채워서 얹어놓고 그걸 바라보라는 숙제가 나오긴 해요. 그런데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들은 제 능력이 뭔지 말을 안 해주셨거든요. 아직까지 뭔가 변변한 능력이 발현된 적도 없고. 그래서 딱히 뭔가 웃기다거나 창피하다거나 할 만한,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없네요. 모처럼 절 불러주셨는데, 재미없어서 미안해요.”

성운은 멋적게 웃으며, 시선을 돌렸다. ─부끄러운 이야기라면 실컷 했다. 세는나이로 열네 살 때 인첨공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있었고 몇 차례고 특별 커리큘럼까지 받았는데, 능력이 발휘된 적 없는 레벨 0. 그 누구도 전혀 그러지 않을 텐데, 문득 이 자리에 있는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이 모멸의 눈으로 변하는 것만 같아, 멋적은 웃음이 쓴웃음으로 변하려는 것을 성운은 눌러참았다. 가볍게 숨을 고르고, 분위기를 바꿀 질문을 고른다.

“그러면 다음 질문.”

.dice 1 4. = 4
여로 / 랑 / 류화 / 한양

“나는 이런 성격의 사람에게 끌린다!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와 미친 졸았어....!!!

여로주 너무 피곤하면 들어가서 쉬어어어어

"..."

뭔가, 어두운 표정이 지나간 성운선배에게, 그도 그만의 고충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자그마한 위로의 느낌으로. 닭다리를 건낸다.

"이거라도 먹을래요...?"

랑: 뭘 노리고 시키는지는 지금도 모르겠던데. (팔꿈치를 무릎에 올리고 턱을 괸 채로 성운을 쳐다보던 랑이 작게 하품을 한다)

졸렷... 이번 턴만 보구 자야겠다..

>>789 물 조종 능력인가?

아니얏... 그래도 끝까지는 깨어있을래...

잠 깰 겸 콤부차 타서 마셔야겠다...

콤부차....! 나는 쥬스 마셔야지. ABC 주스........

>>792 “고마워요.” (성운은 웃는 얼굴을 꾸며보이며 닭다리를 받아든다. 어울리자고 만든 자리에서 너무 진지한 이야기를 한 것 같아 머쓱하다.)

>>793 “그러게요······.” (성운은 이마를 찌푸리면서 쓴웃음을 지었다. 친구나 동료와의 공감대라면 좀더 가볍고 코믹한 일로 생겨보고 싶었다.)

>>794 “그것도 모르겠어요. 아, 컵 밑에 또 저울을 두라던데. 아직까지 눈금이 변한 적은 없네요.”

성운의 대답에 한양은 고개를 끄덕였다.

"음- 뭔지 알아요. 저도 레벨 0 때 그랬거든요. 나는 계속 돌 하나만 눈의 힘이 풀릴 정도로 응시했거든요."

한양은 옛날생각이 난 듯 씁쓸하게 웃었다.

"제가 걸렸네요. 어떤 성격의 사람에게 끌리냐.."

그러고보니깐 지금까지 살면서 본인은 어떤 성격을 좋아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 저랑 좀 상반된다고 할까요? 외향적이면서도 정적인 사람이요. 나는 내향적이면서 생각보다 동적이거든. 그런데 여기서 사람들에게 안 휘둘리고,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과 주관이 있는 사람이요."

"표현이 좀 횡설수설했네. 지금까지 이런 걸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이제 제가 질문할게요."

"능력과 인첨공에서의 기억을 지운다는 조건을 제시한다면.. 인첨공 밖으로 나가서 다시 살고 싶나요?"

"나는 YES."

.dice 1 3. = 2

여로 랑 류화

"나는 NO"

"챙겨야할 사람이 있거든"

누군가 묻지도 않았는 데 답한다

"전부 내려놓고 나갈 수 있다면 나가겠느냐, 그건가."

랑은 한양의 질문에 무의식적으로 목덜미에 손을 올리다가 멈췄다. 그 대신 왼쪽 얼굴 부분을 가볍게 문지른다.

"아니."

아무것도 모른 채 바깥으로 나가는 거라면 그 뒤의 자신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길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지금 인첨공 안의 자신이 떠올리는 것일 뿐.
정망 그 때의 나는 지금보다 나아질 것인가, 그건 잘 모르겠다.

"안 나간다."

이유는 딱히 이야기하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그걸로 끝.

"이번엔 내 차례군, 지금 가장 후회되는 게 있다면 뭔지 말해봐라. 없으면 없는대로 좋아."

.dice 1 2. = 1
여로 류화

(완벽하게 피해가는 중)

와우!!

......... 와......

끝까지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선배님께선 잘 되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성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그 다음 순간 한양의 입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창이 성운의 가슴팍을 정면으로 꿰뚫어버렸다.

네 탓이야! 네가 네 욕심으로 네 가족을 무너뜨렸어!
그렇습니다. 내 탓이오.

성운은 나직이 고개를 숙이며, 결국 좌중들에게서 시선을 돌려버리고 말았다. “내 탓이오.” 하고 나직이 중얼거리며.

(칠공분혈중)

안녕하세요~ 옆집도 순살 메뉴 나온대서 가격 담합하러 왔어요~(?

>>809 가격은 모르겠고 재료는 여기서 가져가시면 돼요~

후... 후후후..

>>807
뭔가 어두워보이는 성운선배의 표정. 그리고 중얼거리는 무언가.
...

"괜찮아요 선배? 안색이 안좋으신것같은데..."

그렇게 말하며, 마시던 음료수를 건넨다.

"이거라도 마실래요?"

"응? 후회? 후회라....."

여로는 음- 하고 운을 뗐다.

"지금 가장 후회되는 건, 그거려나- 저지먼트에 지금 들어온 것 정도?"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중학생 때부터 활동했으면 좋았겠다- 인 거니까 말이지? 정하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저지먼트 활동은 지금 막 시작한 거라서? 잘 알지 못했거든.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했으면 좋았겠다- 싶은 후회니까 말이야?"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내 차례지? 저지먼트 활동 하면서 가진 첫 번째 목표는!?"

류화를 향해, 여로가 물었다.

(안도)

>>812 (그렇잖아도 하얗던 얼굴인데, 납빛으로 창백하게 질려 있다.) “괜찮아요.” (질린 얼굴로, 억지로 웃는 표정.) “다 내 잘못인걸요··· 그러니까 괜찮아요” (비틀비틀 일어선다.) “저기, 저는 잠깐 화장실에 다녀와야겠으니까... 자리 좀 비울게요. 놀고 계세요.”

>>815 응? 무슨 일 있나?

>>813

"뭐어... 덕분에 내가 많이 귀찮게 했지? 순찰이라던가, 서류업무라던가... 나도 처음엔 좀 끌려가는 느낌이였지만."

"확실히,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괜찮긴해 그지?"

"그러게 진작에 같이하자니까"

언젠가 고백해야 할 일이지만, 지금에서는 조금 두려워서. 불안한 질문을 다 피해 갔으니, 이제 자신밖에 남지 않았을 때.
네 질문에 안도한다. 가진 첫 번째 목표라. 류화는 입술을 매만지며 고민하다가, 입을 연다.

"목표라. 가능하면 안티 스킬에 공채로 뽑혀 가는 것이요."

그렇게 여로에게 말하니, 사람들을 지키겠다던가, 사명감과는 살짝 거리가 있는 현실적인 답변이었다.

이걸로 다 돈 건가? 다들 수고 많았어~~~!~!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uu (살아나간 사람)

수고들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다들 수고했어요!!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다들 수고했어~!

다들 수고했어~~

1이 나온 이들은 모두 이곳으로!

이잉 잘못갓어

아임 컴 인!

아 여기였구나..

욥

여기구나! 이몸을 품을곳은!!

1번은 일단 선관으로 남겨놓은 거라서! 놀이는 기본적으로 2번이에요!
일단 여기에 나온 이들은 모두 다이스에서 1이 나온 이들이에요!

맛있었다 참치죽은.

캡틴. 개판정도는 얼마로할까. 1~10. 참고로 저번 심슨 일상에서 나왔던 쿨뷰티 정하는 8이야

어머 성운주 어서와. 몸은 좀 괘아나?

여기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수위만 넘어가지 말아주세요! (진지)

어쨌든 2번째 왕은 정하입니다!
그리고...룰을 못 들은 분도 계시겠지만... 명령은 기본적으로 총 2명에게 할 수 있고... 딱 한명에 한해서는 직접 지목이 가능해요! 하지만 다이스배틀을 해서 실패하면 왕이 그 지령을 수행해야하니 이건 잘 생각해주세요!

>>836 이제 그럭저럭 식사가 가능해요~
수경주도 어서오세요!

"흐으으음~"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누구일까~ 누가 걸릴까? 마침, 여기 이 놀이공원에는. 퍼레이드가 진행중이다. 참여형 퍼레이드라 관객들도 떠들고 있네!

"3번, 6번! 저기 퍼레이드 줄 최전열에서 열정적으로 춤추고오기!"

이정도면 괜찮겠지?

>>840
몸조심해 진짜루 다들...

진짜로 몸조심하기야....

>>834 (복복복복)(무릎에 앉혀줌)

(휘파람)

갹 나 다녀올 데가 생겼어;ㅁ; 금방 다녀올게!!! 몇 턴만 쓰루해줨;;ㅁ!!!

어우 이게 커플이!!...라기엔 여기 절반이 커플이네! 퉷!

음. 일단 알겠습니다! 여로주!

그것보다 수경이 2연탘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

수경이와 성운이는 커플이 아니야! 큰일날 소리를!! (흐릿)

성운아... (캠 켠다)
수경이 2연타야 ㄷㄷ

>>850
아니 그뜻이 아니라 커플중 한쌍이 갈라져서 나왔넼ㅋㅋㅋ라는 뜻이였어요!! 제발 조정스레만큼은!!!

원래 이런거하면 얌전한애가 많이걸리는거랫서(전혀 근거없는 낭설)

>>853 전에 변신로봇이 생각나네요.. 이젠 수경이가 다 몰아받는 중(?)

일단일단, 둘의 머싯는 모델핏 댄스를 구경하자구!!

아니 왜.

>>856저 온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힘내요! 수경주!!

아 이맛 이 교통사고를 내버리는맛. ㅋ자릿해 진ㅋ잨ㅋㅋㅋ

진정하.............

맞아요.. 힘내세요 수경주!

(그리고 성운주는 묻혔다)

>>861
정하 : 선배?! 게임은 게임으로! 게임으로!!! 진정...야 혜우야아 도와줘어!!!!

절.겁.다.

바로 다음 턴에 성운이 걸려버린 걸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폰을 들어 동영상 모드를 시작했다.
업보 쌓는 기분이지만 아무렴 어때!

>>863
혜우 : 그러길래 번호를 잘 뽑았어야지 진정하 (즐겁다)

나나나 돌아왔어~!!!!


ㅊ루어ㅓ!!! 아이스크림 사왔다!!!!

“하다못해 안무는 정해줘야─ 아니다. 취소.”

여로주 어서와

(뭘 끄적끄적 그리고 있다. 화려한... 의자 같은...)
(왕... 좌...?)

>>866

정하 : 야! 너 그렇게 읏는거 진짜 오랜만...처음아니냐?! 야!! 천혜우우!!!(도망)

"....열정적으로 춤 못추는데요.."
곤란한 표정을 짓는 수경입니다.

가기는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으로 일어서기는 합니다.

수경 최대의 열정은 휘적휘적이어서 문제지만요.. 하지만 나름 열심히는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동영상을 찍으면 꺼려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868

"야. 내가정하면 싸움나거나 내가 선배 손에 실전압축정하되던가 둘중 하나같은데 니가 정해주라 혜우야(키득)

아. 저것이 종이인형 춤이로군요?!

>>872

열정적 휘적휘적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웤ㅋㅋㅋㅋ

"성운아, 수경 후배님. 이거."
"이거 해 줘."

https://youtube.com/shorts/JcfYfDoOcdI?si=G0wEAZfLFXXRbJhh

여로주 리라주 웰컴백!

리라주 어서와!!

고난이도 풋워크 못참지
다들안녕~~

다들 어서오세요..

“리라. 혹시 교실 책상 같은 거 한 10개만 그려줄 수 있냐?”

(두려운 진정하)

그리고 다들 안농농:3!!!

와쿠와쿠 맛있다.. 히헤헤헤

선은 예쁘니까 볼만하긴 할건데 열정이 없어요

>>881 "..혹시 그거 띄워서 우리 위에 떨어뜨리고 도주하려는 건 아니지..?"

이쁘게 생긴 휘적휘적 종이인형? 이거 미식이거덩요

>>881

"...뭘 하려고?"
(급 두려워짐)
(끼적끼적...)

4 minutes later...

(완성하고 실체화 했다. 하얀 책상 10개!)

어서 오세요! 여로주! 큭! 다시 돌려야해!! (사르륵)

성운이는 어떤춤을 출것인가아...?!

"떨어뜨리면 복수할 거예요"

“별건 아니고, 대충 그려, 대충. 그렇게 오래 출 것도 아니니까.”

성운은 퍼레이드를 힐끗 바라보았다. 그리곤 책상들을 가볍게 들어 백댄서처럼 늘어놓았다.

“노래 좋네.”

하고, 성운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운의 춤사위에 맞춰 성운 뒤에 늘어놓여진 책상들이 한쪽 다리를 들며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마, 책상의 한쪽 다리 혹은 한쪽 면에만 역중력을 걸어 춤추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리라. 약 한 소절하고도 코러스 정도의 노래 동안 춤을 추고는, 성운은 책상을 다시 걷어 리라에게 가져다주었다. “아, 한 4개 정도만 해달라고 할걸.”

성운이ㅋㅋㅋㅋ생각보다 훨씬 머시써 ㅋㅋㅋㅋㅋㅋㅋㅋ( feat 열정적인 종이인형 졸귀 수경이)

성운이 멋있고 수경이 귀여워!!!

난 꼭 왕이 되고 말리라....

데뷔하자(이런 발언)

ㅋㅋㅋㅋ 성운이 수경이 둘다 용감했어요! 좋아요오!

>>891

"...오"
생각보다 훨씬 제대로된 안무...와...

"댄스 배운적 있어요 선배? 리라언니랑 비교했을때 조금밖에 손색이 없는데요...?!"

진짜 엄청난거라구! 전프로랑 비슷하거나 조금 모자라다니?!

"와...야 혜우야 니남친 쩐다야..."

혜우 : (다찍어서 저장)(클라우드 백업까지 완벽)

>>873 “춤추게 된 것도 억울한데 칼자루 하나 더 쥐어주고 싶지는 않은데.”

>>876 “이건 다음번에 걸린 사람한테 시켜. 좋네.”

>>885 “역시 저번 불렛 경호 당시에 사고친 이후로 내 평가가 영 안 좋다?”
한쪽 눈썹을 들며, 성운은 태연하게 자폭개그를 던졌다.

맙소사....(야광봉) 멋지다아아!!

그리고 2번째 왕은....솔직히 무서운 분입니다. 리라에요!!

...와오

찍히기 싫어어요

>>896
"그치? 저 남자가 내 남자야."
"...그런데 정하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902

"단톡에서 데이트 운운하면서 선배랑 하루종일 유원지에서 붙어다니는데. ...몰라?"
(이부분은 혜우주 성운주 역량에 맡길게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아직 감추고샆다면 스루하는걸로!)

바로 리라가..

🙃

>>896 “봄에 꽃놀이 갔을 때 너무 못 놀았던 게 좀 신경쓰였거든. 연구소에서 남는 시간에 혼자 놀면서 혹시나 해서 좀 짜놨어.”

>>897 (성운은 혜우에게로 다가가서 머리를 복복 쓰다듬고는 옆자리에 덥석 앉았다.)

이게 저번 왕게임의 공포.
모두 다 리라가 왕이 되었다고 하자마자 떨고 있어. (어?)

오 리라....

...응! 감출생각 없는걸로!

>>903 “뭐야. 리라만큼 티내진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910
"...선배, 그 티내다의 사전적 정의, 여로랑 리라언니랑 혜유랑. 사이좋게 함 봐봐요."

리라주....뭘하길래 이리 늦게걸려...불안하게...

때가 왔다.

리라는 스케치북에 미리 그려놓은 화려한 왕좌를 실체화 시켜 그 위에 앉았다.

"제가 왕이네요?"

팔걸이에 비스듬히 턱을 괴고 부원들을 둘러보던 리라는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1번. 옆 자리 가서 아무한테나 이거 하고 오세요. 소품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 https://youtube.com/shorts/51b2RmLMxq0?si=LDBn7nw4sRLulMT1

그리고 커다란 하트 펜던트 장난감 목걸이를 들어올렸다. 이건 또 언제 샀담.

"하트 사냥 성공을 기원할게요~"

불안한데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아. 제발 제발ㅋㅋㅋㅋㅌ

(옆눈)

왠지 이거 여로땅 걸릴 거 같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시만 이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조작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ㅌㅌ

수경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흑기사 가능하다면 해줄까...?

이거 누가보면 이지메 아니면 조작이잖앜ㅋㅋㅋㅋㅋ

"...은우선배. 이거...쓰읍...조작 아니죠?(팝콘, 3 D안경)"

“이리라. 그런 사람으로는 안 봤는데.” (충격먹은 척)

은우:내 능력으로 이걸 조작할 순 없어.
은우:내 능력은 풍압볼을 만드는 것 뿐이야. (절레절레)

네...?

>>925
"성운선배. 그 입가에 손좀 치워봐요. 빨리"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다, 친구여."

...도파민에 절어서 미쳐버린 거 같다...(?)

"하지만 저는 자비로운 왕이니까~ 흑기사 신청도 원한다면 받아줄게요."

수경아아아앆!!!

"수경아..."

안쓰러운듯 어깨를 두어번 툭툭 치더니.

"이렇게된거, 이미지 변신해보자!"
싱긋 잇몸미소와 함께 따봉을 날려보낸다.

수경이는 이런이미지 아니니까. 오늘따라 팝콘이 다네!

"......."
자꾸 자신만 걸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는데요.

"...하고 올게요.."
떨리는 손으로 펜던트를 받아들려 합니다..

>>932

아이고. 손이 떨리네. 리라는 그런 수경을 조금 안쓰러운 눈으로 보다가 펜던트를 꼭 쥐여주었다. 개별 포장된 알사탕 한 알과 함께.

"화이팅!"

"음- 내가 흑기사 해줄까-?"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너만 괜찮으면 해줄게"

(팝그작작)

이참에 빠르게 3번째 사다리를 돌렸어요!

"수경아.."

수경이를 보자니 좀 안쓰러워진다.

>>934

"오오.. 성여로. 평상시와는 좀 다른데?"

약간 추파를 던지는 건지 생각한 청윤이었다.(?)

이미 했어요...(쓰러짐)

수곸ㅋㅋㅋㅋㅋㅋ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했어, 수경 후배님.”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경주 수고했어 수경이 최고야 최고의 미소녀 마법세계의 차기여왕임

수경아 수고했다..!

"고생 많았어요~!"

왕좌에서 내려온 리라는 수경의 등을 두드려 주려 한다.

"저 왕좌는 다음 왕이 쓰세요~"

"수경아 진짜 귀여웠어. 정말로!"

그렇게 이야기하며 어깨를 토닥인다.

"응...단거라도 먹을래?"

품에 가득 담은 카라멜 팝콘 바스켓을 슬쩍 내밀며 이야기한다.

바스켓을 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아...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엄지척)

다음 왕은 혜우랍니다!

>>944
...고개를 숙인 수경이에게. 쓰담...은 키가 안되니까. 등을 쓰다듬어준다. 천천히

>>936

"에- 순수한 호의예요-"

여로가 청윤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수경아- 잘했어-!"

여로는 웃으면서 핸드폰 녹화 버튼을 껐다. 음, 이건..

"너한테 보내줄게!"

아. 천혜우네.

...아

대체 무슨벌칙을할까...혜우주...

지난날의 과자봉지를 잊지 않았다
혜우주 아찔한 거 잘 내서 흥미로움

(두근두근)

사실 여기에 있는 이들...모두 다 아슬아슬한 거 하지 않았나요? (옆눈)

여로주는 한 번도 왕이 된 적이 없기 때문에 예외인 걸:3

😏😏

(무섭다...!)

>>952
난 죄가 없어! ...아마도!!

‘뭔가···’
‘오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뭐길래 이리 오래걸리지(불안, 공포, 내거친생각과(

이 조용한 침묵.
무서운 공포...(흐릿)

"아, 다음 왕은 나야?"

느긋하게 구경하다가 왕 표시를 보고 싱긋 웃었다.

"그러네- 뭘 시킬까-"

길쭉한 밀크 초콜릿(검지 손가락 만한거)을 꺼내들었다.

"2번과 4번, 양 쪽에서 이거 물고 녹아 떨어질 때까지 있기. 아, 물론 먼저 끊어서 끝내는 것도 가능이야. 조건은 두 사람이 동시에 문 다음에 해야 하는 거."

자, 누구일까?

와. 진짜. 와. 이거 괜찮나요 여기 절반이 커플이고 두명은 남매인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고양이

(벌칙은 재밌으나 조합이 애매해져버린 무언가)

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색ㅋㅋㅋㅋㅋㅋㅋㅋ팔색을ㅋㅋㅋㅋㅋㅋㅋ하겠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은우와 세은이가 해야 재밌는 것을...(절레절레)

(이번엔 아니야...)

거기에 안심하는거냐고요 수경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을튀겨요
콜라를말아요

거기에 안심하는 거구나ㅋㅋㅋㅋㅋㅋ

"이..이번엔 난가.."

아니 그런데 저번에도 은우 선배랑 하지 않았던가? 심지어 이번에는 성운이라고? 혜우 남자친구랑?

"일단..먼저.."
"미안. 혜우야. 성운아."

일단 청윤은 비장한 얼굴로 초콜릿을 물었다.

흑기사 해줄까 청윤주?: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히죽)

만일 걸렸으면 문 순간 초콜릿을 어딘가로 보내버렸을거에요(?)

>>968
정하가 팝콘 한 바스케 안고 있는데 좀 드실래오

>>974 와구와구
🤭 마히다

>>971 어차피 여로가 해도 애매하니 이 참에 성운이랑 어색해지는 것도(??)

은우:...나는 저런 초콜릿으로 뭘 한적이 없었는데 말이지.
세은:일단 후배와 뭔가를 물었다는 시점에서 오빠는 사형이야. (빤히)

>>976
차라리, 커플 솔로보단, 조금 어긋났지만 커플 커플이 나을지도...

왕으로 지목한 두 사람이 누구인지 드러나고도 오히려 히죽 하고 웃는 혜우를 보고 성운은 그 표정을 짓는 것만으로 충분히 벌칙이 될 만큼 오만상을 구기며 얼굴 표정만으로 ‘극혐이다 천혜우’라는 말을 완벽히 해보였다.

그리고 성운은 청윤에게 다가갔다.

“─안됐네. 볶음밥 좋아한다길래, 뭔가 같이 먹는다면 볶음밥이 어떤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물어야 한다길래, 성운은 청윤의 동작에 맞춰 밀크 초콜릿 막대의 반대편을 물었다. 그리곤 오른손을 핑거스냅하기 직전의 모양으로 만들어서 들었는데, 이건 청윤이 너무 싫어한다 싶으면 초콜릿 막대 가운데에 과중력을 걸어 막대를 분지르겠다는 간접적인 신호였다.

아반응너무웃겨
하아ㅠ 2학년즈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젠틀한걸 성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ㄲㄱ
히히히

(정말로 저들이 3학년이 된 후의 저지먼트는 괜찮은 것이 맞는가...)

🤔

이제 끝나고 이 자리에서 성운이가 혜우한테
아닙니다...🤭

청윤은 부끄러움에 조금 가쁘게 숨을 쉬며 어떻게든 버텼다. 서서히 초콜릿이 녹아가는게 느껴진다. 청윤은..

아뇨, 다 모인 자리에서 하긴 그렇구요.

오...이건 또 나름 재미있는 반응인걸.(팝콘)

은우:...이상한데.
은우:왜 갑자기 불안한 기분이 들지.
은우:뭔가 과거가 콕콕 찔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세은:얼마나 과거에 못된 짓만 골라서 했으면...(절레절레)

(재미있다)

유캔도 전사들이 오고있구만...!

>>979
"나오흠압 오아애.. 나훙에 혹해훠.."

(청윤의 얼굴이 과하게 빨개지는 것 같자, 성운은 가볍게 고개를 틀었다. 스틱이 똑 하고 중간에 끊겼다.)

져스티스 매직 파이터 컴온~~~

>>987 그럼 둘만 있을 때
😏👍

그래서 저거 레스 중도작성인건가요? 아니면 지금 성운주의 레스로 끝난건가요?

(여기서 초콜릿 스틱을 끊은 것은 청윤의 동요가 점점 에스컬레이팅하는 탓도 있었지만... 저쪽에서부터 뭔가 큰 게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다음 왕은 성운이에요!

>>992
...뭐라는걸까. 약간의문이다. 하지만 뭐. 귀여우니 됐나.

일단...터트리죠! 이거!

터뜨리자 터뜨리자!

빵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