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로코네틱스 「슈퍼 마리토쪼 64를 클리어했으니...」
치즈 오브 스위스 「슈퍼 마리토쪼 시스터즈 원더의 시간이지!」
카프 댄스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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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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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208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내가 1착이다

얍

크읏 2착이라니
우우...

아니아니 진짜로
메이사"만" 봐줄수 있는 또레나 잘 찾아간게 맞다니까

느리구나 1착을 뺏기는 것조차

"오소이"

>>1001 wwwwwwwwwww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실지 기대되는wwwwwww진자너무궁금한wwwww
헉 몬가몬가 그렇다면
나냐와 유식이의 관계도? 안좋게? 본다던지??? 저 지금 머릿속에서 붉은버튼 전개 마구마구 쓰여지는......wwww

뭐랄까 양날의 검인거죠 🤔
다혈질은 내 편일 땐 편리하고 든든하다가도 내가 당하는 입장이 되면 급발진 개쩌네 되는 거고 🥲
모두에게 다정하고 좀 불쌍하면 바로 잘해주는 점은 쉽게 휘둘리는 거가 되는 거기도 하고? 🥲
티배깅을 잘한다는 건 근본적으로 공격력이 강해서 친구가 아닐 때는 다혈질의 직진력까지 합쳐져서... 🥲

호오호오....
사실 어떤 성격이든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정말...

양날의 검 ㅇㅈ 또 ㅇㅈ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맛있죠?
혐관하면 더 짜릿하죠?

>>6 둘이 사귀는 건 아직 전혀 모르니까 아무 생각이 없겠지만...
솔직히 유키무라가 달리기를 그만둘 생각도 했지만 나니와랑 함께 달리고 싶어서 계속 한다는 걸 들으면 쩝...
니 선택이긴 하다만; 하는 묘한 찝찝함이 있기야 하겠네요.

>>8 그리고 완벽한 어른을 연기하고 싶어한단 건 다시 말해 절대로 완벽한 어른이 아니라는 말이니까요
같이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 이미 글러먹은 어른이긴 했지만 긴장이 풀리고 드문드문 허술해지는 게 순리 아닌가하는 생각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

미즈농ㅋㅋㅋㅋ 혐관 너무 좋아하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같이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친해진다면 긴장이 풀리고 허술해지는게 어쩔 수 없는 수순이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어장 초기에는 코우와 혐관일 줄 알았으나
그들은 선후배이자 라이벌이자 연인이 되어버렷읍니다.

메이쨔는... 혐관이라고 할 상대가 딱히 없?는
미즈농은 아슬아슬하게 혐관 아님 상태고(???)

사실 저 양날의 검의 면모가 봄에서 엄청 잘 드러났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
자존감도 낮고 잘 휘둘려서 '우와 불쌍해 나같은 거랑 얽히고; 좀 도와주긴 해야겠다...' 하면서도 오는 시비에는 티배깅 풀스로틀로 들이박고 🥲
그래서 여기저기 조언을 구하고 무언가 많이 준비한데다 그걸 실천하는 과감함은 있었지만 능지가 부족해서 실패했고요.
도와주려는 선의는 있지만 막상 히키코모리라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실패한 면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상당히 히다이스러운 해결방법과 결말이었구나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었답니다 ☺️

wwwwwww하... 넘모맛있는... 우우... 이래저래 일상들 기대되는.... 오늘밤에도 마구마구 일상을 돌렸으면 하는www
그럼 와따시는 메챠쿠챠 피곤해서 이만 슬슬 자러가는ww 모두들 굿밤 굿밤인wwww

스트라토 처음엔 더 FM스럽게가서 혐관유발을 생각하긴했는데
내 성격이 그걸 못해서 지금이된

유식쟌 굿나잇인ㅋㅋㅋㅋ 푹 쉬시는ㅋㅋㅋㅋ

유키무라주 앵밤입니다 👋

유식상 굿나잇 이오

>>14 님 메이사까지 혐관되면 프러시안 프리지아 관계 어케되는거임

주무십셔

아무리 분리하려고 해도 캐는 오너 따라가기 마련이라...

저도 매수각희를 낼 땐 저랑 너무 다른 성격이라 이걸 내가 해낼 수 있나.. 그냥 시트 수정할까 따흐흑하고 후회한?적도 있는데
점점 매수각희가 아니라 찐 잉뿌삐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후후... 날 닮아가는군..

>>21 ? 프러시안이라고 하기엔 미즈농만 혐관이고 다른 팀원들 모두 호관이라(?)
그냥 프리지아 대 미즈농이 될 뿐...(???)

>>17 사실 저는 스트라토처럼 본인에게 엄격한 인간이 타인에게 엄격하지 않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서 🥲
그렇게 남에게는 AM으로 해줄 수 있다는 상냥함이 완벽으로 느껴졌답니다
근데 지금 사바캔 이후로 상냥함에 이가 빠져서 우와, 그 로봇같던 완벽한 스트라토가 사람이야 완전 살결이 느껴져 스트라토주는 피그말리온인가?! 상태이고
이하생략 스트라토가 좋아

ㅋㅋ하긴 캐오분리 철저히 하기 어려운게
미즈호 미즈호주 ENFJ INFJ.......

저는 ISTJ고 히다이는 ESFP 랍니다...

그렇습니다... 성격이 나쁘고 멘헤라인 부분이 있으면 정말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아요 🥲
사실 캐오분리가 어려운 게 커뮤인만큼 그런 말랑말랑하고 가변적인 부분이 정말 좋답니다 ☺️
다들 많이 변해주세요.

판 이갈렸 네요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27 역시 mbti는 믿을게 못된다
미즈호 히다이 엠비티아이적으로 보면 혐관은무슨 인데 현실은 혐관이죠? 일방적으로 보이는 쌍방이죠?

반 가와 요
답 레는곧 드리겠 슴 다

다이고주 앵하 이오

다이고주 어서오세요~

우웃우... 나만 잉뿌삐야..(??)
메이사도 메이사주도 잉뿌삐입니다.. 스트레스에 더 약한 편인 T가 붙은 것조차 똑같네요 홀홀...

>>32 기차를 탈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느긋이 주셔도 된답니다 ☺️

>>31 사실 미즈호가 혐관이 된 원인은 성격보다는... 이하생략 아무튼 그거다 그거 다들 알지? 그거라고

사 실엠비티아 이는
그냥 성향같은거니까요... 성향이 달라도 친구될수있고 성향이 같아도 서로의 부모님 안부묻는 사이가 될수도 있고...그런 거 아닐까요
재미로 보 면 되는 것

>>36 빼애앵 설명해줘 빼애애애앵

>>38 안알랴줌

>>39 아놔 역으로 이걸 당하네

나는 멍게피플

나는 출근피플
코우주 답레는 전어장에 잇읍니다.

멍하멍하~

아무튼 이제? QnA 마감하도록 하겟슴니다
후후 오늘도 알찬 아침이었다....

코우주 앵하입니다 👋

>>25
원작의 부르봉도 마냥 로봇은 아니였으니까
인간미가 있게 하고싶은건 의도가맞는데

작가의 의도를 찾는문제가 생각나는 캐해군

보라색은 죽음을 암시하는....(?)

>>47 미치겟군정말

>>46 아무튼 스트라토주는 피그말리온이고 스트라토는 갈라테이아입니다.

멍멍(모하)

>>50 멍멍이가 되어버린 코우

코우주가 왕코가 돼버렸네요 🐶
함께 메이사네 개집으로 들어가요
멍멍

갈라테아
윽.. 머리가
오르페골..

후후후.. 강아지가 늘어났네...

하지만 메이사주는 개장수였고

개장수라니.... 그런 일은 안해요

하지만 훈련사 자격증은 있어(?)

메이사주는 강형욱씨였구나(?)

다들 캐릭터를 동물화한다면 어떤 동물? 까지 생각하다가
이 어장의 절반... 다들 '그거' 잖아...

🐴

>>58
🐎

벤토라 벤토라 우마피플

트레센 재학생은 속도제한이 있다는거봐선
음주무스메는 달리면 음주운전이 맞는듯?

🐰
미즈호는 역시 이거아닌가요??

>>53 (대충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짤)

하 사람없 다

>>63 보팔래빗...(?)

말인 동시에
이거인 것임다
근데 말이 뭐지?

답레쓰려고했는데
노트북을 못쓰는상황

30분정도 대기...

다 이고주를 괴 롭혀 요

Wwwwwwwwwwwwwwwww

미 즈호 주도 괴 롭혀 요
(사유 : 심심함)

일 상으로 괴롭혀 요

아니 진짜로
사람이 지금 없음

오늘부 터는 일상 2회 이하 레스주 들과 친목을 다 져요
기간이 기 때문에
다음에 부탁드 림 다

ㅋㅋ좋다 잡담으로 괴롭혀 요

으 앙
괴롭 히지 마세 요

>>75 마-사바에 대한 미즈호의 계획은???

>>76 뭐지? 이 귀여움 어필은?

나는 파이어펀치

파이어펀치!
파이어펀치!
파이어펀치!

나는
잠이안와피플

에스프레소를 너무 많이 마시신게...

>>81 아무래도 그런 것 같죠 🥲 우우...

>>82 쓰다듬어드릴게요
쓰다다다담

(?)

>>77 끝내주는 결과로 보답한다

>>77
귀 엽지 않슴 다

>>80
이러다간 피곤해서 눈꺼풀이 떨리는피플이 되어버려요

모두의 나데나데 고맙습니다 🥰
떨리는 눈꺼풀에 순응할게요 ☺️

...하지만 어쩐지... 캐릭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알고싶어졌어요

>>86 그럼 다 시 괴 롭혀 요

히다이는...조커라고할래요
조커된다조커

레이니는 컬트 영화를 좋아하죠
떠오르는 영화는 사실 많은데 그치만? 여기는 12세 이용가 어장인데다 레이니는 JK니까 적당히 순화를 해보자면
역시 헤어스프레이

영화 잘 모르는데
아무튼 로맨스 영화입니다.

메이사는 인터스텔라요...(?)
stay....

>>92 메이사 성격에 용케 그 오랜 시간 앉아있었네요?!
저는 오펜하이머 보면서 정말 엉덩이를 많이 들썩였는데...

>>93
오펜하이머라면 메이사도 들썩들썩했겠지만...
아무래도 별이 많이 보여서?그런것이 아닐까요??

>>994 ...! 과연....!

메이사... 성격이...
저도 종잡을 수 없긴 하지만? 의외의 포인트에서 꽂히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엄청 집중하기도 하니까요...

그 보다대 체어 떤성 격으로 보였 던것

>>88 엘렐레

잡 담하도록 해 요

>>89
영화...
좋아하는 영화 라... 일라이라는 영화를 제 일좋 아 함 다

>>96 인싸무스메 + 뒷발질주의 리본 + 그 나이 무렵의 방방대는 느낌이 있었답니다
뭐랄까... 로맨스나 조금 유치한 코미디를 좋아할 거라는 인상도 있었어요
이건 제가 별을 보는 메이사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리고 인터스텔라를 완전히 물리학 영화로 봐서 그렇기도 합니다...
별이 나온다는 것 자체를 잊고 있었어요 😣
도게자할게요

사 실 물리학 영화 맞..죠...(?)
아마 물리학이 가득한 장면에서는 메이사 조금 지루해서 다른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하지만? 이 친구도 흥미가 생기면 이것저것 찾아보는 편이라 알음알음 얕고 넓은 지식은 있을 것 같고.. 어찌됐든 즐기면서 봤을거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있읍니다 홀홀

도게자는 거두시고.. 이건 메이쨔를 너무 방방뛰게 돌리기만 한 저의 잘못인...
별덕 메이사를 빨리 내보내야하는.... 우웃 일해라 나..(????)

🤔
아타시쟝은 사실 대학생때 뮤덕이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다들 좋아하는 뮤지컬은? 뭔지? 질문해보고 싶네요

레이니는 스위니 토드입니다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이 넘버

>>97 이 영화재밌어보이는wwww
위키를 가볍게 읽어봤는데 완전히 멋있음의 극치같은 영화라 정말 마음에 듭니다...
볼수있다면 볼게요
우와 재밌는 영화를 건져버렸어요

일라이... 으악 프라임에 있군요 이건 구독안하는데...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 한 번 봐야겠습니다.. 사실 처음들어보는 영화라(?) 궁금한ㅋㅋㅋㅋ

헉 뮤지컬...은 제가 문외한이라서
난생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뮤지컬인 지킬과 하이드를 제시하고 턴 종료하겠습니다😸

뮤지컬은 잘 모르겠는데... 시카고가 뮤지컬 기반 영화고 미인이 많아서 좋았어요
히다이는... 가면라이더 연극이 좋은 거 같아요
우우.. 졸리네요
사라지면 기차에 있구나 생각해주시길..

미리 잘자요 몬다이쌤...

시카고가 뮤지컬 기반 영화고 미인이 많아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나두!
기차에서라도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101-102
헤헤 꽤 재밌슴다 반전도 있구 한번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검다

>>100
뮤지컬 문외한인2222
으 음... 캣츠 밖에 생각이.안 나 요8ㅁ8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시는검다~👋👋

아무래도 뮤지컬은 접근성이 그렇죠... 저도 안? 못? 안? 본지 오래고🤔 티켓값 비싼것도 비싼건데 지방 살면 보기도 힘들고...

티켓값도 값이지만 티켓팅도 무서워요.... 다들 너무 빨라...

저도 정시 티켓팅은 거의 성공한 적 없고 주로 산책해서 표 주웠던 기억이🤔

스트라토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이랑 탑건인가 근래에는 미드웨이를 '오락영화로선' 재밌게 봤을듯

스페이스 오디세이랑 탑건은 인정이죠👍

여담이지만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영화적기법으로서는 최고의 영화지만
내용으로선 재미없다고 할듯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트라토주 나중에 일상 구하시면 편히 찔러 주십쇼 아타시쟝 일상 2회 이하 캐릭터들과 친해져요 기간을 실시 중이기 때문에🥺

오늘금요일이니 밤시간에나 허허

>>0 일반 I&C

누군가는 특훈으로, 누군가는 오랜만의 여유로운 시간으로 보냈을 낮이 지나가고, 또 다시 밤이 찾아왔다.
낮과 다르게 한산한 모래사장, 파도 소리만이 퍼지는 해변이었어야 하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조금 다른 모양이다.
몰래 일탈을 꾀하고 빠져나왔다고 하기엔, 제법 많은 수의 학생들-그리고 인솔자로 보이는 한 명의 어른이 해변을 점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 중 한명, 노란 멘코와 노란 눈이 인상적인 우마무스메. 메이사 프로키온이 손전등을 마이크 삼아 들고선 입을 열었다.

"크흠. 흠. 어- 이렇게 찾아와주신 내빈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행사의 주최자인 메이사 프로키온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공동 주최자 레이니 왈츠 님. 자, 츠나센의 오랜 전통을 따라 실시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제3950회 여름합숙 천체관측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망원경을 협찬해주신 스트라토네 파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트라토에게 박수 부탁드립니다. 아-들키면 안 되니까 작은 소리로. 네. 감사합니다."

진지한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결국 장난스럽게 변한 개최사(?)와 히죽대는 웃음이 이어진다.

"그-러-면! 각자 챙겨온 과자는 이제 공개해도 돼! 참고로 나는 죽순의 마을이야. 버섯의 산 가져온 녀석은 바다에 쳐박아버리겠다~"
"그럼, 여름합숙 천체관측 시작! 다들 자유롭게 별을 보자고!"

예-이! 하고 힘찬 추임새를 넣으며 메이사는 하늘 높이 손을 들어올렸다. 그 손끝이 향하는 곳엔 하늘 가득 펼쳐진 별빛이 반짝이고 있었다.
어디를 봐도 시야 가득히 들어오는 별들. 그런 별들을 망원경으로 보아도 좋고, 해변을 걸으며 눈에 담아도 좋고, 별들 아래에서 몰래 무언가를 속삭여도 좋겠지.

그리고 아마, 순찰을 돌다가 이 단체 일탈의 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겠고, 어쩌면 구름과자를 먹으려고 나왔다가 마주했을수도 있겠고...

어쨌든 모처럼 자유의 시간이 주어진 이 한여름의 밤을, 각자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길.

느릿느릿인 거시야.
모하인 거시야.

포폴 화이팅임다
저도 12월부터는 프리터 탈출을 위해 학원에 다시 가야... 우우...

그리고 큐브릭에 대해선
최고의 영화감독이지만, 원작존중에 있어서는 최악이다 라고 말하긴할듯

샤이닝도 시계태엽오렌지도 원작과는 너무내용이 다르니까

이 대로라 면합 숙끝 나기전 까지까 먹고있 을 까봐
호다닥 올리는 별구경 I&C
일상의 계기가 되거나 데이트의 계기가 된다면 너무 즐거울거같아요...

거기서는... 남십자성이 보일까(?)

모하인 거시야..

남반구로 내려가야 보일테니까....
아무리 남쪽 섬이라지만? 무리지 않을까요....
합숙소가 뉴질랜드였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썩던콩
이미치코리타우치하

아무튼 리하리하임니다~
남십자성이 보일 정도라면 황새치자리도 보이겠지... 도키도키

리카주 하이임다
점심 스킵하고 홍차 마셨더니 속이 안 좋아 요
1시간 정도만 기절하고 오겠슴다...

하지만 유명한 밝은별은 역시 북반구에 많았던가...

다녀오시오 레이니주..

다녀오세요 레이니주.. 우웃... 아프지마시구..

🥺🥹
일상... 기억하고 있으니까...
(기절)

몸이 녹는다..

나르른...
점심시간이라 잠시 밥무러 다녀올게유
다들 맛점하세유

밥 먹 게 해 줘

밥 먹으러 온 desu
오늘 점심은 팬케이크버거다.

므냐아

우먀먀...

나는 우웃 강도

부-활
짬뽕 먹었더니 멀쩡해졌슴다
역시 느끼한건 매운건 다스려야 한다...(?)

웃웃 우마우마

죽이고 싶은 UV

우마우먀우냐우냐 3 2 1 파이트

>>772 유키무라 모모카

"그제? 진짜로 주으므는 우리끼 되는 기 아이이께 말여... 거따가 진짜로 해적의 보물이였다므는 어데서 훔쳐왔다는 소리일끼이, 또 거서 골아파지는기고."

그렇기에 해적이야기는 조금 허황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캐러비안의 해적 1편에서는 또 보물 가지고 저주이니 어쩌니 하지 않았나.

"... 그이 말여. 진짜 고루시씨는... 어..."

좋게 말해서 예상불가... 정도일까. 지금은 뭘 하고 있을지 예상조차 안된다. 아니, 아예 은퇴 안하고 평생 트레센 학원에서 놀고 있다 해도 믿을 정도니까.

"...그, 모카땅. 계속 내 이름 나냐라 부르다가 내 이름 까문건 아이제? 내가 언그레이여? 아마 스와브, 사미다레 스와브를 얘기하고 싶은기겄제. 글고 걱정 말어야. 옆에서 왁, 하고 놀래키는기이... 아, 근디 그라므는 주먹 날라올랑가."

푸흣,하고 웃는다. 사실 담력시험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이라서.

"... 모카땅. 진짜. 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이라. 참말로... 좋아혀야. 사랑혀야. 모카땅."

...그렇기에, 바란다. 혹여 내가 없다 하더라도, 내가 더 달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 달리기에 대해서 즐거움을 느끼고, 달릴 수 있기를. 행복할 수 있기를.

어 라와 타시 와이파이를 끄고 있었던
나의 데이터....

나는 구더기

나는 화랑곡나방

나는 업무복귀맨

갱신인 거시야.

상황은 뭐가 좋을지..?

🤔
리카T가 천체관측 인솔교사(?)니까 해변에서 별 보는 상황이여도 괜찮을 것 같고
그냥 낮에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고...

해변에서 별 보는 거.. 괜찮구만요..

선레는 다이스로?

.dice 1 100. = 68
.dice 1 2. = 2
1. 높
2. 낮

이건... 진게????
.dice 1 100. = 24

확률은 32%
가챠겜 확률에 비하면 혜자인것..은 기다리겠슴다.

　자, 레이니・왈츠가 천체관측을 위해 들고온 과자 대 공개!
정답은 샐러드맛 자가리코! 자가리코는 엄청 자그마하니까 인원 수 대로 들고오기까지 했다(!)

“그런고로, 자가리코 배분이 있겠습니다. 미스 히로카미. 여기요.”

　어른이 먼저니까, 라는 시시한 이유로, 레이니는 보라색 머리카락의 트레이너에게 컵에 담긴 과자를 건넨다.

“그러고보니, 처음 뵙네요. 소문은 조금 들었지만.”

　엄청난 어선의 주인이고 새우잡이 배에 사람을... 농담입니다. 그런 소문 돌지 않았습니다.
들었다는건 히로카미 가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자가리코 먹고싶다....

피리카는.. 아마도 과자를 잔뜩 들고 오는 것을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보수를 걸고 부탁했을 겁니다.
아무리 리카T가 완력이나 그런게 세다곤 해도 결국은 히토미미라구요. 자신에게 자가리코를 건네주려 하는 레이니를 바라보고는 감사합니다. 라면서 받습니다

"레이니 왈츠 양이었지요?"
"저도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돌고 있는 소문은 피리카도 일정 부분 듣기는 합니다. 그 외에 조건전을 승리했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면서 부탁한 걸 옮긴 우마무스메 중 하나라면 용건에 관해서.. 라면서 보수는 얼마가 좋겠습니까? 라고 물어볼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천문관측에 대해서 어떤 천체를 보고 싶냐고 물었을 겁니다.

사실 바베큐장비를 옮기는걸 의뢰했을지도 몰라(?)

　천체관측. 리카T와 우마무스메들의 과자 파티로 변질되다. (하지만 성장기의 JK 우마무스메들에게는 오히려 좋아! 가 아닐지...)

“보통 여름의 별자리라고 하면 대삼각형이지만, 저는 전갈자리가 가장 먼저 보고싶네요.”
“뭐, 이렇게 별이 많이 보이면 가장 먼저, 라는 말은 쓸모가 없겠지만.”

　츠나지의 밤하늘도, 이곳의 밤하늘도, 도쿄의 어두컴컴한 밤하늘과는 다르다. 하늘로 시선을 돌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무수한 별이기 때문에.
그리고, 천체관측 같은거, 처음이니까. 레이니・왈츠가 단번에 이게 무슨 자리, 이게 무슨 별, 하고 알 수도 없고.

“미스 히로카미께서는, 어느 천체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situplay>1596982085>745 히다이

"그렇구나."

황금기를 선물하고 싶은 게 아니다,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튀어나온 대답은 아무리 봐도 진실인 것 같다.
그 대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그렇게만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응? 그게 황금기 아닌가? 싶지만.
아마 히다이 쪽에서 이야기하는 황금기가 좀 더 보편적인 거겠지, 다이고는 자신이 단어의 뜻을 멋대로 확장시키는 버릇이 있다는 것 쯤은 알았다.
그러니까 아마 히다이 쪽의 반응대로 이해하는 게 맞겠지.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도 쉽지 않다는 건 알겠다, 다른 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아예 뛰지 못하게 되었다는 걸 달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야기하긴 쉽지 않겠지.
더군다나 그 아이가 자신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거워하길 바란다면 더욱, 무언가 짐을 지우게 되는 건 아닐까 고민될지도 몰라.

"...음, 아니."

자잘한 건 이야기했지만 이런 얘기는 안 했지.

"솔직히 말하면 이 얘기는 할 생각을 못 했어 듣기 좋은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형이 그렇게 나오지 않았으면 나도 안 꺼냈을 걸."

과자

맛있겠다...

진도대파크로켓 버거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긴한데
가격 생각하면 안괜찮은거 같슴다

역시 맥날은 상하이 스파이시인가

의외로 버터쿠키는 고가가 없구나
황실납품하는 브랜드던데

"전갈자리라.. 붉은색 알파성이 매력적이지요."
"저는 낚시바늘이라고도 생각하지만요."
나라에 따라서는 낚시바늘자리라고도 불리는 별자리인 만큼.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고는.. 자신은 무슨 천체에 관심이 있냐는 물음에..

"흠... 우마무스메머리성운이 궁금하군요."
"이 천체망원경으로 잘 관측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세계관에서는 말머리성운이 없을거야.. 그럼 우마무스메머리성운이지 않을까(?)

"아니면.. 과거의 북극성이나 미래의 북극성 후보들.. 정도일까요?"
옛날이라면 용자리의 투반, 작은곰자리의 코카브.
미래라면 데네브와 베가겠지.

>>162 오 그렇슴까?
보통의 과자들보단 고급지다는 느낌인데 가격은 의외로 비싸지 않은?

아ㅋㅋㅋㅋㅋ 말머리성운이 아니라 우마무스메머리성운이겠구나ㅋㅋㅋㅋㅋㅋ

단순한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 같은 느낌이라서 그야말로 기본템인 게 아닐까(아무말)

그러고보니 스트라토쟝이 들고온 망원경은
굴절식인가요 반사식인가요(???)

굴절이요

그렇군요

본가에 잠들어있는 저의 애착망원경 캐서린(굴절식/접안렌즈실종)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ㄴ이사람 사실 천체관측 1도모름
반사식보단 굴절식이 잘보인대서

둘 다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저도 반사식보다는 굴절식을 더 많이 들고 다니긴 했네요..

비염이 다시 도질려고 한다...살려

환절기의 숙명... 받아들이십시오..(?????????)

숙명적 환절기...

추 워 요

비염은 가을에 다가오고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증상이다....
즉 비염인은 운명 앞의 단독자 트레잇을 선택한 거군요(아무말)

선택하지 않았어.. 타고 났을 뿐... 그게 운명이니까(???)

우웃... 다들 모하모하임다..
춥고 졸립고 집에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왜 눈물이
사실 저도 비염 있어요
크아악

메하메하~ 우우... 오늘 바람 장난 아니야... 나가기 싫어...

히로카미 트레이너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스트라토를 짐짝이라 생각하진 않겠지만,
그저 추측일 뿐이라, 입 밖으로 내지는 않는다.
사카나 삼관을 포기했다는 스트라토의 말에도, 그저 잠자코 시선을 내리깔 뿐이다.
가끔은 말을 아끼는 게 좋을 때도 있으니.

"아픈 걸 참을 필요는 없지."
"애써 괜찮은 척할 필요도 없고."

하소연하는 듯한 말에, 잠깐 고민해보더니 대답한다.
인생사에 불행한 정도나 나이 따위의 잣대는 필요없다.
스스로가 느끼기에 힘들고 지친다면 「인생이 쓰다」라 말해도 된다.
억지로 괜찮은 척, 참는 건 독만 될 뿐이다.

줄곧 얼굴을 마주보며 걷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수줍으면서도 밝은 웃음이.

"나도 그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바닷가.
가슴이 간질간질, 왠지 감상에 젖는 기분이다.
낯선 바다의 풍경도 물론 아름답지만, 그보다는.

"...그래도 바다보다 네가 더 좋은데."

얼굴을 살짝 붉히며 건네는, 낯간지러운 말.
그리고선 그녀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려 한다.

저도 비염이 있어서 그저 눈물뿐.....
근데? 지금은 감기기운도 있는 거 같어서 두배로 눈물 흘리는 중입니다 크흐흑
바람 너무 많이 불어요... 거짓말 안하고 진짜 아침에 바람이 너무 세서 못 걸었던.....

다들 하이인 거시야..

추위가 휙 올 것 같아서 무섭다..

(실시간으로 죽어가는중)

아 근무중인데 사망시키려 하시네

---

【웹박수 오픈】

좋아해

▶ 캡틴의 한마디: 나도...

---

>>184 뭔가 귀여운 것을 본 것같은데치

귀엽네....

캡하캡하~

맞다 캡틴 저 되게 쓸데없는 궁금증이 생겼는데
이번 일반 레이스 출주하는 친구들은 배타고 경기장 갔다가 다시 섬으로 돌아오나요?(???)

>>187 그렇지 않을까요옹?
본가 스토리에서도 여름 합숙 중에 계획된 레이스가 있으면 그에 맞춰 일정 조정하는 묘사가 있... 없... 있... 아마...

(스토리 스킵해서 모름)
그...렇군...요...? 아무튼 답변 캄사합니다 히히

나는 그냥시체

이제 퇴근이야.. situplay>1596982085>735에 답레 있어.
퇴근하면 아마 99% 확률로 기절잠 할 것 같아서. 천천히 줘.

마미주... 조심히 들어가세유

왜 나 아직 안 퇴근?

안전히 들어가십시오...

오늘도 8~9시 퇴근인..크큭....

바 바람이 너무맘ㅎ이 붐다
크아악

하늘에 날린 아드레날린 하나도 화날 일 없는
이곳은 그녀와 나 파랑새만이

다들 강풍올백이 되자(???)

그나저나 >>184는
커플4호의 징조인걸까 캡틴을 향한 사랑인걸까 아니면 기존 커플의 꽁냥인걸까 후후후...

퇴근 후 메뉴 추천바람
1. 마라탕
2. 마라탕
3. 마라탕

답은 정해져있는데 추천을 해야하나요

추천의 의미가...

저 이거 옛날 예능에서 봤슴다 번호랑 답 정확히 맞춰야함다
정답! 3번 마라탕!

대체 비염은 왜 존재하는걸까

나약한 육신을 버리고 기계육신으로 거듭나야만...

기계승천만이 답이다...

>>199>>202
앗 그럼 전 4번 마라샹궈로 할게요(???)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신체에서 몇몇 장기는 기계로 만들면
아직도 소형화가 불가능한 기이한 효율인 애들이 있음

기계로 몸을 만들어도 지금처럼 굴리면
지금 기계공학 수준으론 더 빨리 망가질 거 같은...

🤖 그..그런...

그렇다면? 인따넷 세상에 제 의식만 업로드하면 해결?되지 않?을지(??????)

그걸 미스터리 소재로 푼 소설이
망량의 상자..
아직도 정신나간 트릭때문에 기억하곤함

아.. 그거.........

인터넷 세상에 업로드되기...

육체란 제약일 뿐
정신의 불멸을 추구해야

답레 집 가서 잇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뇌속
마즈피플 노래
->
자주듣던 노래
->
몽환의 숲
->
마즈피플 노래

반복

슬픈 마즈피플

왜죠

승마장이나 말 좀 검색했다고 유튭이 말산업학과 알림(?)을 추천해주네.

ㅁㅊ
왜 눈을뜨니 해가 져있는거지

>>184 👏👏👏🥹

주무셨군요..!
레이니주 하이임다.

저녁고민..

감자탕이냐. 주먹밥이냐..(고민)

“안타레스라고 하죠. 네, 사실 거기에 가장 관심이 있어서.”

　선명하게 붉은 별.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안타레스.
레이니는 뒤이어지는 피리카의 말에 무슨 소리냐는듯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였다가, 곧 전갈자리의 모습을 떠올리고선 납득의 의미로 탄성을 내뱉는다.

“아. 과연.”

　그래도 낚시바늘 자리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니, 피리카를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보고싶은게 많으시군요, 미스 히로카미께서는.”

　그리고 자신에 비해선, 천체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우선, 찾아보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우마무스메 머리 성운을 찾으시면, 천체망원경을 고정하고 저에게 넘겨주시는걸로.”

　이 우마무스메, 뻔뻔하다...

레이니주도 히다이주도 앵하앵하임다~

>>221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국물있는 걸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 같습니다."
"보고 싶은 게 꽤 되는 편이지요."
하지만 놀라운 사실. 우마무스메머리성운은 지금은 볼 수 없을지도.

"우마무스메머리 성운을 밝히는 성운은 맨눈으로도 보이지만.."
우마무스메머리 성운은.. 보일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전갈자리랑 오리온자리는 같이 보이기 어려우니까요."
(*원본 말머리성운이 오리온자리에 있어서 그렇다)
전갈자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대신이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안타레스부터 찾는 것도 좋겠네요. 라면서 전갈자리 쪽의 안타레스를 찾아서 망원경을 고정하려 합니다.

오리온자리랑 전갈자리를 깜박한 리카주.

게자리로 착각했었.

날씨가 이게맞나

저... 4호커플이 생기는 꿈을 꾸었어요
깨고보니 커플이 4쌍이란 건 확실한데 하나가 누군지 몰라서 물어보려고 하다가 또 잤습니다...

situplay>1596982085>735

"응, 열심히 달리는 게 보기 좋았어."

거기에서 열심히 달리지 않은 아이는 없을 테니 당연한 말이었지만... 그래도 보기 좋았던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한다.

"달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멋진데."

달리는 걸 싫어하는 우마무스메가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하나, 열심히 달린 결과가 1착이 아니어도 즐거워하고, 당당한 듯한 모습은 신선했다.
애초 입상 순위권에 들지 못하던 아이의 경우 입상만 해도 즐거워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이 아이는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는 느낌일까.
다이고는 말이 끝나자 구워진 파를 입 안에 넣고 씹어 으깬다.

"그러면 진흙 말고 모래사장은 어때? 방금 전까지 달리고 있었잖아."

놀라운 일이야(?)

4호...커플...??
어디냐... 마구 축하해줘야ㅏㅁㄴ

출근하기시러어어엇

유식주... 일어나...
돈 벌어야지...

흑흑 힘내시는검다 유식주 마구 나데나데해야만

나는 시체

4호 커플 예지몽인가...
예지몽이 맞는다면.. 다음엔 로또 번호도 부탁드릴게요 히다이주(????)

우엥 우엥 짱룡=상..... 우웃.... 더 나데나데해조..(???)

wwwwwwww모하모하인wwwwww 꿈을 5개는 꿔서 메챠쿠챠 피곤한wwwwwwwww

wwww4호커플이라니 너무두근거리는wwwwwwwww

오리온자리는 전갈자리에게 쫓기고 있으니까 전갈자리가 있으면 도망가버려~
라기보단 전갈자리는 여름에, 오리온자리는 겨울에 보이죠
아아 역시 별 보러 가고 싶어~ :3

유식쟌 오하요오하요인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을 5개나 꾸다니 꿈부자인ㅋㅋㅋㅋㅋㅋㅋㅋ

므에

나하나하~

호라모젠젠

>>237 wwwwwww2개는 재난재해로부터 도망치는 꿈이었고 하나는 어장관련 꿈이었고 나머지는 기억이 안나는wwwwwwwwwwwwwww
꿈부자라니 너무 웃긴wwwwwwwwwwwww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단어라서 너무 웃기고 귀여운wwwwwwwwwwww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
wwwwww허접동생쨩... 언니랑 같이 별 보러 가자.....

>>238 www나냐쨩 나하나하인wwwwwww 마자 어..제......
와따시가 답레에서 또 이름 실 수를한것 같아서
정 말 죄송합니다 으윽 윽 정말죄송합니다....... 서 석고대죄를 해야만..........

괜찮아요 괜찮아요- 웃었기도 웃었고!

히다이: 우리, 앞으로 이상한 애 말에는 대답 안 하기로 하자.

…

히다이: 대답해 이 자식들아!!!

-

레이니: 가끔 다이고의 키나 몸무게밖에 모르는 게 아쉬울 때가 있어.

다이고: 음… 그럼 내 키에 4.5를 곱해 봐. 그럼 내 창자의 길이도 알 수 있어.

레이니: 으응… 고마워, 다이고…….

-

채팅)

히다이: 아 저 먼저 하늘나라로 갑니다
코우: ???
코우: 뭡니까? 뭔데요
코우: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코우: 전화받아라 이 자식아

히다이: 아… 꿈나라를 하늘나라로 잘못 썼어요
코우: 당신 정말이지…….

-

메이사: 생일 축하한다 마-사바! 생일 선물은 나야!

마사바: 와~ 그럼 메이쨩 장기 팔아도 돼?

메이사: (히익)

-

Q.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하나요?

언그레이: 음… 믓찐 모습에 반하게 한다?(힐끔)

유키무라: 아무것도 안 해도 되던데~(힐끔)

사미다레: 글쎄요…… 그 사람이 힘들 때, 도와준다? ……그으, 저기. 두, 두 분은 왜…… 서로 힐끔거리시는 거죠?

-

마사바: 난 애벌레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히다이: 이게 분명 참 다정한 대산데… 네가 내 밥 다 뺏어먹고 말하니까 신빙성이 없다.

-

히다이: 면허 갱신을 하러 갔는데, 매번 접수처에서 안전운전 협회 가입을 권유하니까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어느덧 내 차례가 왔다. 순간적으로 "안전운전엔 관심 없어요."라고 말해 버려서 사회부적응자를 보는 듯한 시선을 받아 버렸다.

심심해서 돌아오냉시어스 카피페임다
근데 수상할 정도로 히다이의 지분이 높은

아니
지금 버스라서 오타가 장난아니네여
모하임다

서브웨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멋진 카피페에요...(기립박수)

>>243 마지막 완전 히다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ㄴㅋㄴ젠장... 사미다레주는 캐해의 천재예요

요즘은 어딜가서 뭘 먹든 비싸서 놀라게 되는... 우웃... 왜 월급빼고 다 오르는거냐 너무하다...

>>248 wwwwwwwwwwwwwwww 윳삐는 말 헛나오기 장인이라 넘우 웃긴wwwwwwwwwww

여러분이 웃어주셔서 늘 보람이 느껴지네요 헤헤

>>249 우... 우우.... 농담이 아니라 사실이라서 눈물만 나는...

임금(오르지않는것)
물가(내려가지않는것)

wwwwwwwwwww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감자탕 준비 끝... 이제 먹으면 된다..! 모하인 거시야

이제 퇴
근인데 날씨 무슨일?이조???
초겨울이야 어째서

아아 가을말인가
이것을 이야기하는것인가..?

>>242 우웃 우웃 그래도 정말 죄송한....... 다음부턴 더 신경써서 몇번씩 확인하고 답레 드리는.......(울고있음)

wwwww사하사하인wwwwwwwwww 카피페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모하모하인wwwwwwww 릿카릿카삐랑 코우쟌 식사 잘 챙기시는것같아서 메챠쿠챠 다행인wwwwwwwwwwww

일반전 야루키는 일주일..... 이었던가 🤔

그러니까... 음, 연속출주가 안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해요 응응

그리고 대상경주는 4주째 되어서야 풀 컨디션이라 보면 좋을듯하고

“천체라는거, 꽤 복잡하네요. 이런건, 처음이라.”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는 없는 노릇이고, 도쿄의 밤하늘은 어두컴컴하기만 했다.
그러니까, 레이니는 전갈자리와 오리온자리가 같이 보이기 힘들다는, 짦막한 지식에, 헤에. 하는 (어쩌면 시큰둥해 보일지도 모르는) 소리를 낸 것이다.

“...그렇지만, 말이죠.”

　미스 히로카미도 사실, 밤하늘을 보는 것은 꽤 오랜만이 아닐까. 하는 어림짐작이 하나, 있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오늘의 천체관측은 멋대로 미스 히로카미의 덕을 보는걸로 할게요. 왜, 저보다 많이 아실 것 같고.”
“개인적으로 어떤 트레이너인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말도 붙이는 겸, 인 셈이죠.”

야루키나이트: 레이스 출주 시 1개 당 SPD 및 STA 15% 감소. 보유 개수는 1주일에 하나씩 차감됨.
일반 레이스(미승리전·OP) 출주 이후 야루키나이트 1개 부여.
대상경주(GⅢ·GⅡ) 출주 이후 야루키나이트 3개 부여.

라니 저번 트리플 나가고 3주일째 되는 날이 내일이라. 일반전 나가고, 그 다음 주 트리플 챙길 수 있나 해서 ~-~

한 번이라도 대상경주를 노렸다면 그때부터는 섞어서 달리기보다는 그냥 대상에 집중하는게 좋은데치

그게 야루키나이트 하나 받고 출전하는거라 알고 있어요...!

토요일 리셋이 아니라 일요일 리셋일걸요?!?!?
토요일 리셋이면 일반 레이스 1개 부여는 사실상 없는 셈이 되니까

언그레이 : 바다 가고 싶지 않나?
유식이 : 네 수영복 남들한테 보여주기 싫은데.
언그레이 : 그럼 놀이공원!
유식이 : 다른 사람들한테 네 이쁜 모습 보여주기 싫다니까.
언그레이 : 그럼 산! 산 가고싶어야!!
유식이 : 벌레 물리잖아. 나도 안 먹어본 네 피 빼앗기기 싫어.
히다이 : 마지막은 완전 도라이네 그냥

마사바 : 히다이, 화내지 말고 잘 들어봐.
히다이 : 그래, 들어나보자.
마사바 : 쓰레기 녀석.
히다이 : 뭐 임마?


메이사 : 이 몸은 집에 가고 싶도다.
마사바 : 나도다.
메이사 : 이 몸을 흉내내다니 무엄하도다!
마사바 : 너도다!


유식이 : 니시카타, 아프다며? 내가 죽 끓여줄게. 이거 먹고 나아.
(몇 시간 후)
미즈호 : … 나으라고 준거지요...?
유식이 : 당연하지.

미즈호 : 저처럼 무해한 사람이 또 어디있다구요?
히다이 : 무력으로 해를 가하는.

마사바 : 괜찮아…?
히다이 : … 응, 지금은 좀 낫네.
마사바 : 왜 괜찮아? (히다이에게 주먹을 날린다.)
히다이:

레이니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뭐부터 들을래?
다이고 : 나쁜 소식.
레이니 : 나 너를 좋아하는 것 같아.
다이고 : 이제 나쁜 소식 알려줘.

원더 : 리카 트레이너, 그거 알아???!?!? 사람의 뒷말을 따라하면 더 친근해 보인다는걸!!!
리카 : …!

히다이 : 앗, 리카 트레이너님, 조 조 조 좋은날씨입니다...
리카 : 날씨가 좋아?
히다이 : …? 무 무슨 심기 불편하신 일이라도...?
리카 : 무슨 심기 불편한 일?
히다이 : … 죄송합니다….
리카 : 죄송해?

사미다레 : 한밤 중에 쫓아오면 무서운 게 뭐가 있을까?
메이사 : 밤에는 뭐든 무섭지 않나?
마사바 : 눈빛을 번뜩이며 쫒아오는 원더라던가.
메이사 : 그건 밤이 아니라도 좀…

wwwwww마마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wwww

wwwwww사미쨩의 카피페를 본받아서 와따시도 적어본wwwwww 이거 너무 웃긴wwwwwwwwww

>>179
사실 저도 그래요. 이 바다보다 당신이 더 좋고, 당신이 더 사랑스러워요. 라는 말은 굳이 말로 할 것까지 없다. 뺨에 입을 맞춰오는 코우를 꼬옥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코우 씨. "
"코우 씨보다 더 좋은 건 어디에도 없어요. "

그리고는 시선을 똑바로 맞춰오려 하며, 이렇게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을 것이다.

"후후, 예전에는 이 정도로 부끄러운 표현을 잘 하지 못하셨는데, 이제는 아주 능숙하게 말하시는군요. "
"이것이 사랑의 힘, 이란 걸까요? "

연애 초반에는 확실히, 미즈호가 더 표현을 많이 했었다. 이제는 어느 쪽이 더 많이 표현하는 편이라 말할수도 없을 정도가 되었다. 확실히 많이 바뀌었다....

원더 : 리카 트레이너, 그거 알아???!?!? 사람의 뒷말을 따라하면 더 친근해 보인다는걸!!!
리카 : …!

히다이 : 앗, 리카 트레이너님, 조 조 조 좋은날씨입니다...
리카 : 날씨가 좋아?
히다이 : …? 무 무슨 심기 불편하신 일이라도...?
리카 : 무슨 심기 불편한 일?
히다이 : … 죄송합니다….
리카 : 죄송해? <- 기절

뻗어있다 이제야 답레 씁니다
사유 : 사진

미즈호주 살 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눈빛을 번뜩이며 쫓아오는 원더... 이건 공포영화인데치...

와타시 복귀

"그렇겠네요"
"여름과 겨울이 붙어있는 것 같아도 완전히 다른 것처럼일까요"
그 비유가 맞을진 모르겠지만, 리카는 진지하게 말한 걸지도?

"어떤 트레이너인가..일까요?"
그런 것에 잠깐 눈꼬리를 슬쩍 올리기는 하지만. 그다지 큰 반응은 아니네요.
뭐 천체관측은 다들 알만큼 밝은 것에서부터, 모르는 것들로 나아가는 게 있다일까요? 라고 말을 건네는 피리카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여름보다는 겨울에 알만한 별이 많다고 하지만.."
여름은.. 은하수가 넓고 밝으니까요. 라고 말하려 하네요.

>>268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악!!

모하인 거시야.

카피펰ㅋㅋㅋㅋ

야루키로 변경된 게 9월 21일. 원더가 23일날 일반전 출주하고 나서, 30일 우니상에 출주했을 때 야루키나이트가 없었어서 말야.
그래서 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모르겠네. 일단 답레 적어와야겠다.

>265 👋👋👋👋

>>273 더 끼야아아아악인거 보여줌

>>26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wwwwww 좋아해주셔서 메챠쿠챠 기쁜wwwwwwwww

>>268-269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70 wwwwwwwwwwwww 완전무서울것같은wwwwwwww 레이스에서도 너무 무시무시한 기백인wwwwwwwwwww

>>275 그것은 슬로우스타터 만족효과인데스.
스로우스타터 해제 이후 바로 다음 대상경주는 패널티가 없는데치

>>276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ㄱ!!!!!!!

>>277 salhae당하는데스... 잡히면 salhae당하는데스...

>>275 23일 그게 조건전이라 그렇슴다
첫 조건전때 캡틴이 조건전 1착하면 다음 레이스는 패널티 없이 가는걸로 패치를 했기 때문에!

>>279 그걸 몰랐구나 00 고마워

히다이는 카피페 최적화 캐로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모르던 가능성을 발굴해주신wwwwwwww 너무나 기쁜wwwwwwww

>>278 wwwwwwwww너무무서운wwwwwwwwwww 눈에서 불을 뿜는 "쌀" 그 자체인wwwwwwwwww

>>281 wwwwwwwwwwwwww개그 카피페만 보면 히다이와 마사바가 떠오르는wwwwwwwwww 너무 웃긴wwwwwwwwwwww

"쭉 누워있는 동안 생각해봤어요."

그의 말대로다. 참고 괜찮은척 하며 배려를 하는 것도 결국은 남에게 민폐끼치기 싫어서 가면을 뒤집어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자신만의 이기적인 감정을 남한테 드러내는 것자체는 싫어했으니까.
그것은 상냥함이라기보단 내 이기심을 드러내고 살면 그것만큼 그냥 최악이 없겠다 생각한 것일 뿐이다.

"저 그렇게 상냥한게 아니에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혹시나 생각하던걸 그대로 입밖으로 내뱉으면
관계들이 엉망이될까봐 애써 좋게 포장하는거지. 저보다 빨리달리는 친구들을 생각하면 부럽고 질투가 나서
왜 나는 이기지도 못하고 이런 몸뚱이를 가진걸까하고 비참한 감정을 애써 수고했다고 말할뿐이고."

괜찮다고 말했을뿐이고.

그것마저도 한번 병마에 다시 빠지니 지긋지긋해졌다. 쉽게 말을 걸지 못하니까. 그런 특이한 통신용어로 어색한 것을 특이한걸로 바꿔 무마시켰을 뿐이다. 소통조차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중앙의 그 사람마냥 흉내내기 일뿐이다.
진심을 이렇게 터놓고 이야기하자면 무척이나 신경질적이고, 자기밖에 모른다.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그럼 평안하세요."

//막레받거나 막레로하는걸로

메이사 : 마사바, 인생이 힘들어? 사춘기야?
마사바 : 응…….
메이사 : 그건 네 옆에 허접❤히다이가 있어서 그래.
히다이 : 나한테 왜 그래?
마사바 : 그래, 그런 것 같아…. 이게 다 애벌레 때문이야...
히다이 : 나 뭐 했냐?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

자 마라탕 먹고왔다
멀티 구함

쉽게 말을 걸지 못하니까. 그런 특이한 통신용어로 어색한 것을 특이한걸로 바꿔 무마시켰을 뿐이다. 소통조차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중앙의 그 사람마냥 흉내내기 일뿐이다. <- 우앵 스트라토야
우앵!!!!

우앵무스메 왜 우앵

스트라토상........

우앵 우앵

스트라토...

다들 왜그래요 이거마실래요

스트라토야...

리카: 오늘따라 바람이 강하네….
원더: 내가 더 강하다아아아아아아앗!!!!!!!!!!
리카:

스트라토 : 다들 잘 하는게 있으십니까?
메이사 : 나 끝말잇기!
스트라토 : 카피, 끝말잇기 실행 제안을 드립니다.
메이사 : 나부터 할게! 세미나!
스트라토 : 나트륨
메이사 : … 다시… 아시아!
스트라토 : 아이오딘-아이오딘화 칼륨
메이사 :


레이니(성인) : 언제 술에 잔뜩 취해 들어온 모모쨩(성인)이 갑자기 언그레이(성인)를 붙잡고 "우리 나냐쨩 이렇게 작아서 어떠케ㅠㅠ 이러다 땅에 처박혀서 실종되버리면 어떠케에헤에에ㅠㅠㅠㅠ"라며 오열했을 때 언그레이의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따르릉, 따르릉

메이사 : "여보세요? 갑자기 전화해서 미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별 일 없어?"
히다이 : "응, 한가해!"
메이사 : "역시나ㅋㅋㅋㅋㅋㅋ"

뚝-

따르릉, 따르릉

마사바 : "여보세요? 갑자기 전화해서 미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별 일 없어?"
히다이 : "응, 한가해!!"
마사바 : "wwwwwwww역시 애벌레wwwwwwwww"

뚝-

히다이 :

wwwwwwwwww카피페 너무 재밌는wwwwwwwwwwwwwwwwww

답레는 치킨좀 머꼬..
저걸 막레로 받을게오 스트라토주 수과씀다

원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강한여자...

>>역시나<<

???: 에~ 마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속도 없다고? 허접❤️ 모쏠❤️ 그 나이 먹고 애인도 친구도 없다니 한심해❤️ 인생 완전 헛살고 있어❤️

크아악 집이다
모하모하.. 좋은 불금임다

어서오시오 메이사=상

>>297 wwwwwwwwwwwwwwwwww원더쨩 메챠쿠챠 캇코이한wwwwwwwwwww

>>298 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
메이사쟌 메이사쟌 퇴근 경축드리는wwwwwwwwwwwwwwww

wwww코우쟌 닭고기 탕후루 맛있게 드시는wwwwwwwwwwww

미즈호=상 안뇽안뇽
우웃
오늘은 몬가... 진짜 춥네에...

유식쟌 헬로헬로인ㅋㅋㅋㅋ
아 저녁.. 나도 닭고기 탕후루나 먹을까

Me의 저녁은 추우므로 마라탕이다.
마라탕 마시쪙

마라중독...

wwwwwwwwwwwww아주 좋은wwwwww 닭고기 탕후루와 맥주로 불금을 보낸다니 상상만 해도 아주 좋은wwwwwwww

>>303 wwwwwwww코이츠 수상하게 마라탕을 메챠쿠챠 좋아하는wwwwwwwwwwwwwwwwww

사실 이러니까 미즈호주 일상이 맨날 마라맛인게 아닐?까?

메이사주 어서오시는데스웅
저녁... 고기를 먹는데스...

모두 어서오시오..

맛있엇다...

situplay>1596982085>735

"응, 열심히 달리는 게 보기 좋았어."

거기에서 열심히 달리지 않은 아이는 없을 테니 당연한 말이었지만... 그래도 보기 좋았던 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한다.

"달리는 걸 좋아하는구나, 멋진데."

달리는 걸 싫어하는 우마무스메가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하나, 열심히 달린 결과가 1착이 아니어도 즐거워하고, 당당한 듯한 모습은 신선했다.
애초 입상 순위권에 들지 못하던 아이의 경우 입상만 해도 즐거워하는 걸 본 적은 있지만... 이 아이는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는 느낌일까.
다이고는 말이 끝나자 구워진 파를 입 안에 넣고 씹어 으깬다.

"그러면 진흙 말고 모래사장은 어때? 방금 전까지 달리고 있었잖아."

//왜 답레를 썼는데 없지 하고 한참 찾다가 이름을 잘못쓴걸 깨달은...

으엑 추워어어어어어어어엇
더... 따듯하게 입고 나올걸.....

kfc는 마시따...

관전자님이 마사바에게서 4호커플이 나온다고 해주셨어
situplay>1596493065>649

그래서 누구임...???

저의 비밀노트에 의하면 그 주식은

저에 추측에 의하면 그것은

누가 고백공격해버려요

헉... 애벌레가 고백공격한다고?(선날)

근데 이제뭐함

이제 사악한 히로카미쌤이 만든 '쵸'악랄한 담력시험에 고통받으면 된다(아무말)(농담)

뭘 만드시는거에요 피카피카링...

비염 디버프..심각..

쵸쵸쵸 악랄한 담력시험...

머꼬 그기... 무섭데이...

음산한 안개와 그 사이에서 속삭이는 광년이..
보물상자에서 삐져나와 흔들거리는 창백한 팔..(*가까이 다가가면 팔이 멱을 잡고 흔들흔들거림)
무덤을 파헤치며 갓 기어나온 딥 원들의 비명...(아무말)

담력시험에 우마서클을 넣어보기로했어요

우마서클과 함께하는 아무리 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루프물...(아무말)

근데 우마서클이 뭔가여(뒤늦은 의문)

미스테리서클 + 수수께끼의 생물 아닌지

그런가..
그런것인가...(검색하니까 클럽같은 느낌으로 나오던데)

우마무스메처럼 생겼지만 일부분 닮았을뿐 끔찍하기 그지없는 무언가가 헤헤 웃으면서 기어오기..

feat. 그 안에서 진짜로 기고있는 히다이(농담이다)

이거요

헤에....에...
그렇구나(사실 이해못함)

미스터리 서클의
우마무스메 버전임다

.

히히
출근했다
월루하는 날 아무도 막을 수 업따
일 상구 해보는wwwwwww

월루월루...

12시엔 자야하는게 슬픈거시야...

wwwww릿카릿카삐 그래도 내일 쉬시지 않는??? www 푹 쉬시구 느긋하게 주말 즐기셨으면 하는wwwww

일상할까

불꽃놀이... 아직 시작 안했죠?😶

사실 어제도 오늘도 쉰 거시야...

이런, 다른 시간선의 히다이주가 침입을...
불꽃놀이를 불참한 세계는 소각했으니 안심해주세요

담력놀이는 아직 시작 안 했죠?😶

https://ibb.co/hL1vhKj

수영복...
해수욕과 거리가 먼 삶을 산 오너 입장에선 너무 힘든것임다

>>336(백곰)

>>343 헉.................
레이니가 이거 가려줘야해요

주말이니 아마 12시쯤 올라오려나~

으아악 우마그린 너무 멋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 최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합숙 이벤트 최고다아아아아아앗

>>142 인거시야요!

히다이의 수영복... 🤔

수영복...

좀 쎌것같다는 느낌도 있고.. 재미없게 래시가드 느낌일 것 같기도 하고.

www스트라토주 와따시랑 텀 좀 길어도 다이죠부하시면 일상 어떠신지?ww 와따시 나냐쨘 답레도 이어드려야 하구, 조금 일이 있어서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되는???www

>>340 >>342 wwwwwwwwww 시간선이 꼬여버린www 담력시험 주말에 시작하는것으로 알고있는www

>>341 www우효~~~ 완전 최고인wwwww 느긋한 휴일 보내셨으면 하는www

>>343 wwwwwwwwwwww레이니쨩이 좋아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wwwwwww

>>344 (쓰담쓰담) 금방 어제 답레 이어드리는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한wwwwww

ㅇ<-<
미친 컨디션
미친 다리
목요일에는 멀쩡하던 다리가 금요일 저녁에 아픈건 대체 뭐죠 미쳐버리겠네
ㅋㅋ 역시 아타시쟝의 회복능력은 짱~~ 하고 병원 안 가고 잠이나 잤는데ㅁㅊ 아파 죽겠

선레는 가져올수있는데
상황은 뭘루하지
지난번에 물총쏜거 이후로 할까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다이고 답레도 늦을 것 같아요
우우... 낼모레는... 쉴 수 있어...

몬다이쌤... ㅠㅠㅠ 아프지 마십쇼...

아프지 마시길...

수영복은 잘 모르니 simple is best인검다

>>351 엗 어떡함까 따뜻한 물로 마사지해보시는 건 어떠심까 8ㅁ8 갑자기 아프면어 떻게 해야... 잉잉 아프지마십셔

>>353 알게씀다 천천히 주시는거에오!

다들 몸관리 잘하셔야함다... 육체에서 벗어나 정신의 불멸ㅇ만이 길이라지만
우리는 아직 육체에서 벗어날 수가 엄서요 육체를 소중히 여겨야...

　자연이라는건, 알 수 없는 존재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들은, 사람이 제 손으로 컨트롤 할 수 있지만, 신이 만들어낸 그것은, 실로 변덕스러운지라.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피리카의 이상한 비유도 통하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레이니는 잠깐 생각했다.

“그렇게 말하면 너무 거창한 것 같긴 하네요. 어떤 분이신가, 로 정정할게요.”
“제가 츠나센에 오기 전부터 계셨던것으로 아는데, 이제서야 뵙는다는게 조금, 신기하다고 해야할까. 그런 기분이라.”

　아아... 그것은 메타적-이유라는 것이다.

“넓고 밝다라... 무엇 하나가 밝으면, 그만큼 주변에 빛나는 것이 가려지게 되니까, 그런 원리인가요. 세상의 이치란 것들은, 참.”

>>354 괜찮아요 😌 출장이 있고 좀 잠을 못자서 정신이 오락가락할 뿐이지 몸은 언제나 튼튼한 편이랍니다
메이사주도 건강 잘 챙기고 물 많이 마시기!

>>356 양해해줘서 고마워요 🥹

환한 미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껴안아오는 것을 그저 마주안아줄 뿐이다.
그녀가 속삭여주는 사랑에 질식할 것만 같다.
몇 번이고 계속 끌어안고, 입을 맞춰주고, 함께 있고 싶다.
정말 시간이 이대로 멈춰버린다면 좋을 텐데.

"그러게."
"...네가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예전보다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건,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비단 연애 초기 뿐만이 아니라, 그 이전 중앙 시절까지 포함해서.
...그때는 지금보다 더 무뚝뚝했었다지.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고, 사적인 인간관계엔 관심도 없었던.

"조금 덥네."

내리쬐는 햇살이 따갑기도 했고,
얼굴에 미약하게나마 열이 오른 탓도 있을 테다.
코우는 무언가 생각났다는 듯 미즈호의 손을 꼭 붙잡고, 얕은 물살이 이는 바다로 이끌려 한다.
바다로 들어간다고 해도, 물이 발목까지 닿는 정도의 깊이에서 멈추었지만.

비염디버프...땜에..늦엇슴다......

여담이지만 저 같은 기숙사 아이들을 좋아하는데요...
어쩐지 같이 있다보니 내적친밀감은 있으면서도 엄청 친해지기엔 어려운 그런 미묘한 관계성이 있는 듯해요
그리고 조금 현실의 기숙사같은 풍미를 추가하자면...

스트라토 '레이니 왈츠는 왜 밖으로 나가지 않는가. 나도 기분 별론데'
레이니왈츠 '오늘 비행놀이하러 안 나가나... 전엔 말도없이 5일동안 안 오더니'
하는 느낌으로 서로의 외출을 바라고 있는 내향인들도 좋아합니다...🤭

"거창한 건가요?"
거창한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피리카. 가져온 과자 중 하나를 뜯어서 레이니에게도 내미려 합니다. 우유쿠키인가.. 아니면 주문제작한 과자인가...

"일종의 인연적인 무언가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아무리 눈에 띄는 이라고 하여도 볼 수 없는 것으로 이어지면 스쳐도 알아차리지 못할 때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느릿하게 천체망원경을 조작해봅니다. 이게.. 이렇게 하면 되던가.

"원리만 말하자면 한껏 말할 수는 있지만.."
그런 건 재미로 알아야지 듣는게 힘들어질 정도면 안되는 일인 만큼. 간단하게 어깨를 으쓱하고는 은하수 쪽을 바라봅니다. 직녀가 왜 여름에 만날 수 있지만 만날 수 없었다고 하는지 이해갈 정도로 하늘의 별의 강이 넓게 흐르고 있습니다.

"레이니 양은 지금.. 프러시안 소속이던가요?"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요. 라고 물어봅니다. 하긴. 겉으로 보기에는 프러시안 소속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으에... 역시, 이 쪽지를 발견한 모험심 넘치는 우리의 후배에게, 모험 동아리에서 매년 모아놓은 금화를 선물한다!!! 같은 상자여야 했는데..."

조금 시무룩한척 하다가, 그래도 키득거리면서 시선을 네게로 돌리고.

"뭐, 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이만한 상자를 찾은것 만으로도 대단할지도! 다른 사람들이랑 놀면서 뭔가 더 찾아도 재밌을것같고, 응. 이 이야기 자랑해도 좋겠다."

짧게 웃다가, 이어지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고루시 양... 설마 진짜 여기서 '우헤헤 거기 이쁜 언니들~ 고루고루시님의 해변에서 뭘 하고 있는거냐아앗!!!' 이라던지, '요, 잠깐 아틀란티스 찾으러 가지 않을래?' 라면서 어깨동무를 해오는건... 아니겠지...?

"으앗..... 나냐, 미안해. 잠깐 말이 헛나왔다. 우우... 진짜 미안해에.... 모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망쳐버렸을지도..."

정말 미안한듯, 네 두 손을 꼭 잡으며 사과하려 하고.

"아핫, 주먹 날아와서 코피터진다던지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문제겠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살풋 웃다가...

"....정말, 반칙이라니까... 그런 얼굴로, 그런 말을 하는 거.."

"나도, 사랑해..."

느릿하게 눈을 감으며. 무엇인갈 기다리듯.

>>361 이 리얼리티 뭔가요?!?!?!?! 기절
여담으로 레이니는 가려주는게 아니라
다이고 밤에는 추워 하고 상의를 강제로 뜯어내고 절대 안 돌려주는 파입니다 감사합니다

>>356 월요일날에는 병원에 갈게요.....

주식시장 오픈....

>>348 가 면라이 더수영복 이라고믿 고있어요wwwwwwwww

>>349 오
몬가몬가 완전 캇코이한 수영복인??? 와따시 메챠쿠챠 기대되는wwwwwwww

>>351 wwwww코이츠.... 아프면 꼭 병원을 가셔야 하는... 그렇지 않으면 와따시가 나쁜 아이 스티커를 드리는!!!wwwwwww

>>352 wwww코이츠www 와따시를 물총으로 마구마구 쏴버릴 계획인??www
편하게 써주십사 하는ww 와따시는 모든 다이죠부인ww

잠시만 나도 잠깐 ai돌리는중이라.. 늦는다

>>364 제 기숙사 생활은 저런 느낌이었기 때문에...🤭
레이니는 다이고를 무자비하게 헐벗기는 느낌이군요. 과연...

>>365 저 삼전 물 좀 탈게요....📉

...저 우마무스메 런칭하던 시절에 믿고 카카오게임즈에 꽤 넣었었는데 😥
그렇게 됐네요...

어장의 주식은 늘 빨간 느낌이라 다행입니다 📈

>>365 맛쭁 맛쭁 굿모닝인www 불금을 만끽하고 계시는??www

>>367 wwwww다이죠부인ww 천천히 하시는www

할로윈 컬티스트느낌의 마녀도 괜찮을지도..

>>366 나쁜아이 스택 착한아이 스택으로 상쇄 가능 하? 나요????
>>369 님아

헉 스트라토주 Ai그림 보고 떠올랐는데 사실 담력시험
10월 말에 열린다는게 리얼-타임의 할로윈을 노린게?
하는 생각이 문득

옆에 미확인생물체가 자꾸나와서 잘랐어요

주 식투 자는신 중하 게..........

내일...으으으음
이번 주 가기 전에ㅔ 레이니를 한 번쯤 만나보고 싶긴 한데...

으음 아니지 인연코인 수급 자체는 다음주까지 가능하니...

Wwwwww코이츠 AI의 신인wwwwwwww

>>372 안 대요
그 런말을하 는아 이에게는
마 구마구꿀 밤을 줄 거에요(?)

오
할로윈... 그럴듯해....

>>363 유키무라 모모카

"그런기 있으므는 마사바라든가 따른 누가 벌써부터 가지가지 않았을까 싶기는 하구마는."

피식 웃으면서 당신에게 이야기를 한다.

"손주들에게 늙어서도 이야기하는거 아인교. 내가 어릴적에,,, 에잉,,,"

파핫,하고 웃으면서.

"아이,아이. 말 실수 헐수도 있제. 신경쓰덜 말어야, 신경쓰덜 말어."

그러면서... 감은 눈꺼풀에에, 예쁜 코에, 귀여운 이마에, 매끈한 볼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빨간 입술에.

조용히 입을 맞추기 시작한다.

에윽
내일 담력시험을 위해서라도
쉬러 가겠 슴다
졸 려...

범..인은....(죽음)

wwwwwww짱룡=상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는www

흐히히~

다이고주 주무세요~

잘자요

그렇게 물총을 직격으로 기관총마냥 갈겨댔으니,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것도 이상하지않다.
기껏 분위기 잡았는데 약올랐을까?

"타겟의 반응을 확인."

그러면서도 손과 행동은 물총의 물을 다시 채우고있었다. 곧바로 반응해 사격을 가해야만 대응이 가능하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공은 그쪽이 먼저니 화내면 엉덩이에 뭐가 날지도 모릅니다?"

이 물총로 날 즐겁게 해다오. 유키무라여.

>>381 우웃 이 수모 잊지 않을것이다...(????????)

오야스미하시오 짱룡 상

마 음이
바뀌 었슴 다
잡 담이라도 하다가 기절할 래요

에~ 잊지 않으면 어떻게할건데~?(???)

>>386
뭐야
내 인사 돌려줘요(??)

>>388
이미 소모 되어 서 환 불이 안 됨 다(??)

(???)

크악
오늘은 진짜로
특훈 일상... 구합니다..
근데 이제 텀 길고 도중킵 가능성 높은

아니면 자고 일어나서 내일 구해도 되니까
혹?시라도 부담감은 갖지마시고...

라스트 오더

귀여워.. 마녀 스트라토쟝.....
사바토 열어줘(?)

헥센나흐트를 일으킬지도 몰라

멀티지만 해도 괜찮고 싫음 말고 입니다

馬馬馬....

오
전 좋은!
특훈 일상이지만 사실 팀 프리지아의 모토가 모토니까
노가리까는(?) 일상이 될거고... 스트라토쟝도 편하게 요양할수있겟지...

멀티중이시니 선레는 제가 쓸가요? 듀얼을 원하신다면 그것도 좋구요

이거는 선레를 받는걸로합쉬다

>>375 담 력시험 도중 사 라진 레이니 다음날 아침 숙소에 돌 아오지만 뭔가 이 상한 데 다 음주에 물이정 말 얕 아 사랑해 다 이고로 찾아 뵙 겠습니 다 감사합 니다
(뜬금없이 이 짤이 써보고 싶어서 하는 아무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알겟슴니다..
상황은 어떨걸로 할가.. 혹시 원하시는 상황이나 소재?있으신지??

키 퍼일 때자 주쓰 는방 법(???)

>>400 수영복 입을일이 있을까요
고때 학교수영복같은거 입어서<-새로 골라주는 그런 이야기 했었던거같은데

>>399
두 려워 요
하지 만 레이 니가 그렇게 되었 다면
이 탐사 자는 기꺼이 심해 로 뛰어들 거에 오

으음 일상은 무리고
피폐회로를 태워야

갸루무스메들에게 끌려가는 스트라토 말인가...(??)

올해 꽃게가 맛있어

마사바주
나도 꽃게 좋아해..
매이사랑 나눠먹게 보내주세요(?)

가을게가 맛있단다

그렇소

게먹어 게

옷케 알겟슴다 잠시만 기다려쥬세요 스트라토주
저가 너 무추 워서 전 기매 트 에들 어와 잇어 서모 바일이 라 느 린것...

>>406 응! 메이사 집으로 보냈어!
하야나미 꽃게카레 정식으로 잘 먹어요

꽃게... 꽃게잡이...

꽃게잡이 어선도 성황리 영업중(?)

모하인 거시야

여름이다! 바다다! 특훈이다!
팀 프리지아의 모토인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기]에 맞춰 오늘도 신나게 노는 걸로 특훈을 하기로 했다.
저번엔 썬배드에서 하루종일 데굴데굴 했으니, 오늘은 물놀이다!
수영복 입었고, 아쿠아슈즈 챙겼고, 머리도 묶었고, 베이컨 매트(...)도 챙겼다. 완벽해. 오늘도 신나게 즐길 준비 완료다. 그럼 가볼까.
들뜬 걸음으로 꼬리를 살랑이며 숙소를 나서 바다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에 마주하고 만 것이다.
학교 수영복 차림의 스트라토를.

"오, 스트라토! 안녕. 오늘도 덥네~ 어라... 특훈 중이야?"

프리지아랑 다르게, 팀에 따라 진짜 빡센 특훈을 하는 곳도 있는 것 같고 그런 팀은 수영복도 학교 수영복으로 통일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혹시 몰라서 물어본다.
특훈이면 뭐, 힘내라고 말해주고 난 놀러가야지.
하지만 특훈이 아니면?
어쩌긴 어째. 같이 놀아야지. 학교 수영복 말고 다른 거 입혀서(??)

/갸루어를 쓰기엔 제가 너무 문외한이라 갸루무스메 친구들 출연은 없는ㅋㅋㅋ

으아앙 우앵 아니야 하야나미말고 메이사주 집으로 보내줘 우앵응애

리하리하 어서오십셔
꽃 게는 는좋 지 만어 선은싫 엇! !! !

"헤헤, 그러게. 다른 누가 이미 가져갔을수도 있겠다."

키득거리면서 웃다가, 이어지는 너의 말에 장난스레 미소지으며.

"방금 그 발언은 뭐죠오~? 벌써 결혼식 이후까지 상상하는건가요오?"

헤에,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금은 길게, 이어지는 너의 입맞춤에. 새빨갛게 물들어버린 얼굴로.

"...자꾸 두근거리게 할거에요?"

조금은 수줍은 목소리로. 네 품에 안겨들면서 속삭인다.

으아, 돌아와서 바로 누웠더니 그냥 잤어...
담력시험 진행 레스는 좀 늦게 올라갈 테니 그만큼 시간을 연장하는 걸로 할게.

캡하캡하~
와 기간 연장이다~

네가 마구 물총을 쏘자, 나는 그대로 뒤로 넘어져 풍덩, 하고 물에 빠져버렸고. 전부 젖어서는, 뚝뚝 물 흐르는 앞머리를 뒤로 슥 넘기며.

"해주었겠다아~?"

씩 웃으면서, 강한 힘으로 네게 물벼락을 쏘았다!!! 힘껏 퍼올린 그 물의 위력은 아마...

.dice 50 100. = 75 정도가 아니었을까!

강하다....

>>414 히히 절 대못 가
메 식아.... 너도 어 선에서벗 어날 수 업 어 (????)

wwww캡하캡하인www 요즘 몸상태 안좋으신데 넘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셨으면 하는....

환절기니깐... 캡틴도 몸조심하시는것.. :3

으아악 어선은 싫어어어어엇

캡틴도 어서오시오.
다들 건강하길...

>>421 wwwww아까 날 놀린 업보다!!! 어서 뉴 앵시어스 웨-브 콘을 만들어와랏(?????)

>>422 릿카릿카삐도 건강하셔야만하는.....(나데나데)

>>423 뉴 콘이라면 여기 잇어요(???)

운동을 하는 것에 있어서 수영은 생각보다 많은 운동량을 포함하고 있어서 재활차 수영을 하는 것은 상태를 확인한 뒤에 합숙상황에선 추천을 받았다. 물론 삽관자리를 주의하라는 경고도 들었지만. 아무튼 그렇게 하염없이 수달마냥 물에 둥둥떠 멍하니 태양을 바라보는 상황이었다.

문득 익숙한 목소리가 나서 표류하듯 바닷가로 떠밀려와 몸을 일으키니 메이사는 특훈 중이냐고 물었다.

"평안하신지. 특훈이라기엔 보노보노네요."

마침 파란색의 기능성 수영복, 물론 하늘색은 아니지만. 나는 딱히 수영복이라는 것에 디자인을 신경쓰기보다는 기능성을 생각해 골랐는데. 마마마저도 '얘는 무슨 학교 수영복같은걸 골랐니' 라는 말을 들었다. 이미 사버린걸 환불하기엔 번거롭기도하고, 그냥 이걸로 좋다고 밀어 붙였었지만. 이름표를 달아버리니 영락없는 학교 수영복이다.

"달리기엔 무리가 있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수영을 해도 괜찮다고 주치의에게 허가를 받아서 반은 노는거고 반은 요양이네요."

>>424 이 거완 전 저 네요

다들 건강하셔야해요...

wwww애벌레쨩도 건강하셨으면 하는wwwwww

건강(없다)

"포세이돈 이냐고."

곧바로 몰아치는 물보라에 회피가 불가능해, 그대로 수압에 강타하고 뒤로 밀려나 흠뻑젖었다.
안쪽이 수영복 차림인게 정말이지 다행인 상황이었다. 평상복이었으면 옷에 달라 붙어서 장난인걸 알았어도
표정관리를 못했을지도.

"잘도 저를 이렇게 만들었겠다. 용서못해요."

목소리를 내리깔고는 그대로 유키무라에게 조준을 하고 방아쇠를 당기며 외친다.

"쓰러트려주마. 언그레이 데이즈"

물론 상대가 유키무라라는 것을 알고 한소리다. 잘못부른게 아니라.

저는 이만 자야겠는.. 모바인 거시야.

리카주 앵바. 좋은 꿈꾸시고

wwwwww릿카릿카삐 오야스미하시는wwwwww

잘자요

"보노보노.. 조개라도 주워서 들고있어야겠네.."

그보다 그런가~ 요양인가. 하긴. 스트라토 여기 오기 전에 수술도 했으니까. 반은 노는거라지만 격한 놀이는 하면 안 되겠구나...가 아니라! 왜 노는데 학교 수영복이냐!

"근데 왜 학교 수영복? 노는 거면 좀 더 이렇게.. 그.. 뭐야 아무튼 학교 수영복이 아닌 쪽이 좋지않아?"

취향은 각기 다르다지만, 그렇게 이름표까지 붙인 수영복으로 놀다니. 이건 이거대로 괜찮...지만! 노는 기분이 안 들잖아?

"정 없으면 내 거라도 빌려줄까? 합숙 전에 사-미랑 사러갔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두 개나 있어서 고민하다가 둘 다 사버렸거든. 둘 다 들고와서 하나가 여유분으로 남아. 사이즈는 뭐...
...안 맞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하나는 지금 입은 이거, 원피스처럼 보이지만 옆이 살짝 트였고, 별무늬까지 있는 이거고. 다른 하나는 노란 꽃무늬가 들어간 하늘색 수영복.. 어라? 생각해보니 전부 파란색 계열이군. 뭐 상관없나.

"아니면 갸루쨩네서 비키니라도 빌려볼까~ 농담이지만~"

빌리러 가는 즉시 나까지 잡혀서 이것저것 데코레이션 당해버릴테니, 이건 절대 고르지 않을 방법이긴하지만..

리카주 잘자요~

"하아?! 스트라토 양이 먼저 기관총을 쐈잖아!!"

네가 내게 물총을 마구 쏘며, 이야기하자 츳코미를 걸다가. 네가 나냐의 이름을 얘기하자...

"그런식으로... 나오겠다 이거지?!"

마구 물총을 맞으며 버티다가... 손을 모래사장으로 넣어 단단하게 움켜쥐고는. 진흙같이 축축한 모래탄을 네게 던져버렸다!!

"이게... 사랑의 힘이다!!!!"

나냐는 내가 지킨다앗!!! 같은 말을 하는 이 허접무스메.
어디까지 창피해질 셈이냐앗!!!! 머잖은 미래에 새 이불을 20개정도 사는게 눈에 훤하다앗!!!

>>415 유키무라 모모카

"결혼식 이후, 그리고 그 이후... 내 인생의 끝꺼정. 상상혀야."

당신을 꼭, 끌어안는다.

"니를, 어째서 이래 좋아허이 되삐맀는지 모르겄구마는."

"하지마는... 글쿠마. 니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혔으므는 좋겠응게. 그러이 니가 원하는거는. 전부 해주고 싶어야."

당신의 볼을 쓰다듬으며. 정말, 당신이 좋기에.

나냐무라가 너무 달달해... 이가 아파....

"조개는 제가 들테니, 메이사씨는 호두들고 때릴거야? 하죠?"

재치있게 넘긴 농담인가. 몰라. 그냥 해본소리니까.

"그... 이름표를 달아서 진짜 학교수영복으로 보이나보네요."

경기용의 기능성 남색디자인을 고른 것은 패착인가. 가장큰건 이름표를 단게 크겠지만. 그러니까 이름표는 왜 달았더라.
기억이 안난다. 진짜 학교수영복이랑 구분이 안갈까봐 였었나. 나도 생각하고 있었던 거잖아. 학교 수영복이랑 비슷하다고. 근데 왜 행동이 더 학교수영복을 만들었는가.

"이 근처에 바다의 집에서 여차하면 대응하라고 수영복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던데요."

빌리는것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구입하는 걸로 할까.

"그건 좀."

네일아트도 같이 당할거같아.

"...정말."

너 역시 나를 끌어안아오자, 천천히 눈을 감았다. 조금 더 이 순간에. 맞닿은 너의 체온에. 작게 들려오는 네 숨소리에. 집중하고 싶어서.

"내가 원하는건 이미 가졌는걸."

느릿하게 웃으며, 뺨을 쓰다듬는 네게 천천히 뺨을 부벼오다가.

"너."

"...응, 너만 있으면 충분해. 내 작은 왕자님."

고개를 천천히 돌려 네 손바닥에 입을 맞추고는. 있는 힘껏 너를 꼬옥, 끌어안은 뒤에.
갑작스레 내 배에서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에 그만 아핫, 하고 웃었다.

"나냐쨩의 수제요리를 먹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일까아?"

하 뻗엇다가 이제 일어난거 실화냐?
진짜 9천걸음은 전설이다........

wwwwwwww메이쨔 메이쨔
저 메이쨔앞에서 염장질하는 123호 커플 모먼트가 생각낫서요
너무웃긴wwwwwwwww

wwww밋쭁 피곤하실텐데 더 안줌셔두 되는??www

미야자치 따자하오의 우울

"어라, 그럼 누가 날 때리는 쪽이 되는 거지~?"

누가됐건 감히 날 때리겠다고? 할 수 있다면 해보시지. 히죽 웃으면서 대답한다. 그나저나 조개인가... 하루 날 잡아서 조개를 캐러다니는 것도 재밌겠네.

"...에.. 학교 수영복 아냐? 아무리 봐도.. 음... 어라...? 아? 그치만.. 아닌가?"

아니라고? 그 말에 다시 찬찬히 본다.
남색에... 이름표.. 디자인까지... 학교 수영복이잖아.
아니 사실 좀 다른 거 같기도... 아닌..가? 맞나? 머리 위로 수많은 물음표를 흘려보내다가 그냥, 입은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한다. 응. 사실 모르게서!

"오우. 그럼 사러갈까~ 디자인이 많을라나? 고르는 재미가 있으면 좋을텐데."

"저는 일류의 우마히트맨. 타겟을 섬멸하는게 목표. 이의는 받지않는다"

아무튼 그런 컨셉인걸로. 근데 '스트라토 양' 이라니 보통 안붙일거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런 거리감이었구나.
하기야 접점도 그정도긴했다.

"우왓-."

회피에 실패해 정수리에 진흙이 다닥 붙었지만. 그사이에 방금한 발언을 모두 녹음하는데 성공했다.
큰돈주고 방수로 산 휴대폰이 이런대서 요긴하게 쓰이는 구나.

"청취완료. 뭐 애초에 병문안때부터 핑크핑크해 보였으니, 떠볼려고 해본소리였습다만. 흑역사 적립이군요."

휴대폰에 녹음된 파일로 방금 녹음한 목소리를 그대로 재생한다.

'이게... 사랑의 힘이다!!!!'
'나냐는 내가 지킨다앗!!!'

"예쁜 사랑이군요."

>>443 코이츠ㅋㅋㅋㅋㅋㅋ 전력으로 메이쨔를 절부조로 만들 생각 만만인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상 어서오시는
더 안 주무시고 왜...

>>445 www맛쭁 왜 안줌시는wwww

>>448 wwwwwwwwwwwww너무귀여울것같은wwwwwww 우리 메이쨔... 마구마구 놀려주고 십어요... 저는 귀여운 아이들의 뺨따구를 쭈욱 늘려주고 십은 병이 잇서요(?????)

머리위에 퀘스쳔 마크가 떠오른 메이사를 보자니 뭔가 재밌어서 쿡하고 웃음이 나왔다.
요즘 좀처럼 안웃어서 그런지 웃음 내성이 약해진걸지도.

"저는 봐도 잘 모르는 분야라서."

어차피 수영도 질렸고, 그럼 한번 쇼핑을 나가보실까.
확실히 추천을 받는게 좋겠지. 이런 옷을 고르는 미적감각이 약하다는 것도 알겠고.

"이왕이면 본인 수영복도 잘고르셨으니, 한번 추천해주시죠."

뭐 메이사라면 좀 옷걸이가 되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귀여움 공격성이냐곸ㅋㅋㅋㅋㅋㅋ

근 데 저도 사실 귀엽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놀리고 괴롭히고 싶어하는 병이 있 어요(???)
그래 서 고 영도 괴롭히 고 앵웨친 구들 도자 주놀 려요(?????)

"나타났는가.. 우마히트맨..."

갑자기 붙은 네 컨셉에도 당황하지 않고.

"이 암흑가의 대부, 유키무라구미의 총대장 유키무라와 좋은 승부가 될것 같구나!! 핫핫하앗....?"

.....
네가 핸드폰으로 내 말들을 녹음하고, 그것을 들려주자. 느릿하게 미소를 띄우면서.

"스.트.라.토.양?"

"잠깐만 핸드폰을 넘겨주지 않을래에...???"

슬금슬금, 두 손을 높이 들고는 네게 가까워지려는듯 걷기 시작했다....

>>451 wwwwwwwwww역시.... 귀여운 고영과 귀욤귀요미들을 놀려주고 십은건 만인공통이었구나....
그 런의미에 서 말랑뱃 살메이사
의 배를 꽉 물어봐 도되나 요????(메이사주:거기경찰서죠????)

근 데 저도 사실 귀엽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놀리고 괴롭히고 싶어하는 병이 있 어요(???)
그래 서 고 영도 괴롭히 고 앵웨친 구들 도자 주놀 려요(?????)

>>454

"좋아. 그럼 가볼까! 아 잠깐만. 이거만 놓고."

베이컨 매트를 놓고 다녀오는게 좋겠는데... 대충 근처 파라솔(해삼 들고 뛰어다녔던 때 유우가가 쓰던 곳?같다)쪽에 툭 던져두고 바다의 집으로 향한다. 살짝 걱정되는건, 바다의 집에서 파는 수영복은 대체로 전문 매장보다 가짓수도 디자인도 적다는 것이고...
대체로 디자인이 구릴 가능성도 높고.. 뭐..
아니 뭐 의외로 아닐수도 있으니까?? 희망을 갖고 가보자!

"이럴줄 알았으면 합숙 전 쇼핑 때 스트라토도 부를 걸 그랬네~ 사미랑 나랑 이것저것 엄청 사버렸거든. 참, 물총을 쏠 수 있는 탱크 튜브도 샀어. 다음에 가지고 놀자!"

그렇게 수다를 떨며 도착한 바다의 집에 걸려있는 수영복들은...

.dice 1 3. = 3
1 사실 수영복 전문 매장 뺨치는 수영복들이 있었다.
2 지금부터 바다의 집은 가면라이더 수영복이 점거한다!
3 갸루삐네 애들이 좋아할 비키니 투성이다.

갸루삐....

>>453
우앵
우애앵 마-사바 사-미쟌 유우가
나 배 물렸어 아파 우애앵

하는 메이쨔가 나?올까?(???)

"그.. 마지막 웃음에서 감점 80점해서 총점 20점입니다."

냉소적으로 유키구라구미의 대부라는 설정을 그렇게 평가해본다.
물론 주관적인 평가다. 점수에는 의미가 없다.

"거기.. 왜그렇게 가까워 지십니까?"

녹음본을 들려주자마자 거리가 가까워진다는 사실에, 그대로 크라우칭 자세를 잡고는 반대 방향으로
냅다 달리며 나는 외쳤다

"나는 츠나지의 슈마허다!!!!!!"

그사람 은퇴했고, 스키사고로 안타까웠지만 어쨌든 F-1 드라이버의 이름을 외치며 나는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까먹었다.

"아 맞다.. 뛰면 안되는데."

옆구리에서 소름끼치는 통증이 확올라와서, 이를 악물고는, 제동을 멈췄다.

"아. 걱정하거나 하지마십쇼. 그냥 안뛰면 괜찮으니까."

우효wwwwww 코이츠 어떤 수영복을 살지 메챠 두근두근거리는wwwwww

wwwwwwwwwwwwww그거 너무 귀여운.... 아니면??? 오히려 유식이의 배도? 꽈아아아악 물려버릴지도 모르는wwwww 너무웃긴wwwwwwww

여고생끼리 서로의 배를 무는 건.. 우웃..
앵웨는 12금 어장이야... 이 납븐 상상은 저만의 어둠의폴더에 저장해둘게요...(????)

"우우, 너무해. 스트라토 양 차가워."

냉소적! 그렇게 외치고는.

"별거 아니야~ 그냥 잠깐 핸드폰을? 쓰다듬(물리) 해주려는 것 뿐이니...."

그리고 네가 냅다 달려버리다가, 멈추자. 천천히 네게로 다가가며.

"...왜, 걱정하면 안돼?"

조심스럽게 네게 물었다.

역시 물면 아프니깐.. 물지 말고 배방구할래..
유식쟌의 배는 소중하니까...

고영한테 배방구하면 경멸의 눈으로 보던데
유식쟌도 그런 눈으로 메이쨔를 보려나 후히히...(?)

>>461 wwwwwwwwwwwwww아진자미치겟네
코이츠 대체 무슨 납븐상상을 하셨길래wwwwwwwwwwwwwwww 와따시 전혀 모르겠는.... 너무 궁금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넘어가야하는....
그 러면 꼬 리를 꽉 물 래요(?????)

wwwwwwwwww코이츠wwwwww JK무스메에게 배방구라니 너무너무 너무한wwwww 유식이 울어버리는wwwwwwww

꼬리를 물린 메이쨔는 어떤 비명을 지를까...

"정확히는 진흙투성이가 되면서."

나른한 기색의 눈을 반쯤 접어 가늘게 뜬다. 그렇게 짚어내고서 마미레는 빙긋 웃는다. "달리는 동안에는 아무 걱정도 고민도 할 필요 없이, 자유로우니까. 그래서 좋아." 달리다 보면 모든 근심과 상념을 흘려보내고, 가벼운 발걸음 마냥 가벼운 마음으로 달릴 수 있으니. 앞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달리면, 그 결과를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면, 언제나 달릴 수 있을 기회가 있으면 달리고 싶었을까. 시선을 돌려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다 마미레는 한 입 가득 고기를 뜯어 먹는다. 그러다 당신의 물음에 고민하는 표정이 된다. 발가락 사이사이 파고드는 모래는 발가락을 간지럽히고, 촉촉하니 부드러워 푹신하게 묻히는 느낌이라.

"나쁘지 않아.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니 풍경은 더 좋고. 그렇지만... 역시 난 진흙탕에서 뒹구는 것이 더 좋네."

그러며 마미레는 무릎을 모으고, 그 위에 턱을 괸다. 당신에게 고개를 돌리고서 물끄러미 바라보다 묻는다.

"그쪽은 어때. 트레이너 일은 재밌어?"

두..통...

마미마미쟌... 두통이라니.. 타이레놀이라도ㅠㅠ

>>466 말끼야어어어아ㅏ아아아앗 (아님) wwwww

>>468 우우 마마.... 타이레놀은 좀 드신..??

약..... 먹어야 하는데... _(:3」∠)
있는지.... 모르겠네...

"그 무렵이면 아직 퇴원은 안된다고 해서 낙타마냥 하루종일 침을 뱉어대고 있었을걸요."

합숙 직전날에서야 퇴원수속을 밟았으니. 그래도 열심히 기침하고 침뱉고, 정원에서 운동하고 그러니 금방 퇴원을 한게 다행이다. 다른 사람들하고 다른날 합숙을 온다던가 그런건 역시 싫었으니까.

"물을 발사가능한 탱크라.. Wirkungstreffer. Ha! Der ging? voll durch?ihre panzerung"

전차게임은 조금 취향밖이지만, 비행기가 나오는 게임이랑 합본이었기에, 기억하던 대사를 그렇게 읆어본다.
독일 말이었던가.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바다의 집에 도착하자니,

"아. 최악."

멀리서만 봤던 수영복의 디자인이.. 음... 어...
생각조차 말문을 잃었다.

"비키니 시티라서. 깊은 바다속 파인애플을 차라리 찾고싶은 이 기분은 뭘까요."

타이레놀 편의점에서도 파니깐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으로...

"남에게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은 당분간 영업중지라서요."

적어도 이 합숙이 끝날때까지는 딱 그런 기분일것같고.

"쓰다듬다못해 으스러져서 먼지가 되는 것을 미래에서 보고왔습니다. 저는 1시간 뒤에 미래에서.."

같은 헛소리를 하다 질려서 말문을 멈춘다. 좀 거슬리게 아프기도 하고.
유키무라에 질문에 혀를 차고는 말했다.

"그런 시선이나 걱정하는 말. 같이 달리고 싶은 동료들에게는 딱히 받고 싶지는 않으니까."

지병을 가진건 가진 것이고. 매번 괜찮다고 하는 것도 지친다.

"아무튼. 방금의 시간벌기로.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잘 찾아봐. 이 세상 전부를 거기에 두고 왔으니까."

어딘가로 전송버튼을 딸깍하고 눌렀다.
언그레이의 연락처였다.

마사바가 배방구 할 대상들

: 모든 우마무스메

"아와와... 외국어..."

좀 댕청한 표정을 지어버렸을지도. 하지만 정말로 외국어였고, 잘 모르고... 귀를 젖히고 멍하니 있다가 스트라토의 최악이란 말에 정신을 차렸다. 응... 좀.. 충격이네. 바다의 집 사장이 비키니 애호가인가봐...

"그 비키니 쪽이라면 피폭당할거 같으니까 그만두자. 아니 이거 다른 비키니 쪽인가."

혼란에 빠져서 아무 말이 입에서 나오는 느낌.
그나저나... ...골라줘야하는거야, 이거? 비키니를? 어째서 비키니 뿐이지? 떨리는 시선으로 그나마 입을만한 것들을 찾아본다. 최대한 면적이 넓고, 무난한... 무난...

".....뭐 그래도 이, 이런 거라던가... 괜찮지 않을까?"

어떨깝쇼..? 슬쩍 괜찮아보이는 걸 하나 집어들었다. 어..어떠신지요...?

연쇄배방구마 마사바

"....하핫, 너 말야. 뭐 하는거야?"

느릿하게 웃으면서, 이어지는 너의 말에.

"팀메이트였잖아. 병문안도 갔잖아. 솔직히 많이 친하지는 않지만, 네가 걱정돼. 그러면 안돼?"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얘기하는게 아냐. 너, 남의 호의를 멋대로 동정으로 바꿔서 받아들이지 마."

"너도 힘들겠지. 나도 알아. 지긋지긋한 미승리전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거야?"

"나도 날 싫어하는 사람들만 있을 줄 알았어. 일부러 남들에게 못된 말을 하면서 거리를 두었어. 그런데..."

"혼자 있는거, 힘든 일이잖아. 그리고 다가오는 사람들의 마음도, 같이 힘들어지니까."

느릿하게, 옅은 미소를 띄우고는. 가만히 널 바라보았다.

>>441　유키무라 모모카

"더 욕심내어도 되지 안하나?"

이미 가졌다 하더라도... 더 좋은 행복이 없지 않을까。당신이 더 행복할 상황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당신을, 더욱이 더, 꽃길로 안내하고 싶어서.

"...내는 이미 가진거 아인교. 정말..."

피식 웃으면서, 부드러이 당신의 눈을 마주하다.

"...아, 바구니 안에... 랄까, 수제요리인거는 우얘 알았는교."

돗자리를 깐 곳으로 돌아가, 바구니를 열면... 샌드위치 몇개가 안에 들어가 있었다.

"... 별거는 아이라. 진짜, 참치마요뿐이이께..."

>>471 우우 마마.... 힘들겠지만 그래두 약 드셔야 낫는.... 편의점이라두 가셔서 약 드셨으면 하는...(쓰담)

>>475 wwwwwwwwwwww 맛쭁에게 마구마구 배방구해주고십은wwwww

"북위 11 °35', 동경 165 °25의 이야기라면 노코멘트. 저는 월요일이 좋다던 미치광이 요리사를 말했어요?"

추천을 해주는 입장도 이 당황스러운 진열대의 라인업에 절망하고 마는 것인가.
이럴거면 추천받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지도.

뭐든.. 일단은 상대가 골라주는 성의에 맞춰 입어보자고. 침을 꿀걱 삼키고는 다짐했다.
그리고 메이사가 골라온것은 그런대로 면적이나 디자인을 고려한 방향이라 안도했다.
친구를 믿지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라인업이 라인업이다 보니.

"시착용을 해보겠습니다."

두번은 없고. 핏만 적당히 맞는다면 그대로 넘어갈까.
잠시 탈의실에 들어가 내팽겨치듯 유사 학교수영복을 내팽겨치고는 골라준것으로 갈아입어본다.

"난 너만 있으면 충분해."

느릿하게 웃으면서.

"너와 이렇게 손 잡을수 있고, 같이 걸을 수 있고,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놀 수 있고... 응. 그것만으로도 좋은걸."

가만히 네 눈을 들여다보며, 손을 뻗어 네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주려고 하고는.

"소박한 행복도 좋으니까. 그렇지 않아? 나냐."

헤헤 웃으면서, 너를 따라 돗자리 편 곳으로 돌아가고는. 샌드위치 몇개가 들어있는 바구니를 바라보고는, 다시금 시선을 네게로 돌려.

"...날 위해서 이만큼 준비해준게, 너무 고마운걸. 행복해, 나냐. 분명 최고로 맛있을거야. 같이 먹을까?"

씩 웃으며 네게 말했다.

"...멋대로 동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호의를 받을 만큼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자격은 뭐고 누가 그런걸 정했냐고 반문한다면. 대답할 수는 없다.
그저 그런 호의마저도 지긋하게 느껴진다고 내가 어찌 말하겠는가.

"걱정하는 마음. 그걸 하지말라고 말하는 것도 뭐.. 꼴불견스럽지만. 돌고 돌아서 결국 동정하는 걸로 보는게 아니냐고 회문이 됩니다만."

거리를 두려기보다는, 내가 내 감정의 불쾌함으로 그 호의마저 욕보일거같다.
그게 내가 가진 지금의 어둠이라고 해야겠지.

"너무 진지한 이야기는 하지말아주세요. 그냥 지금은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과정이라고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더 고맙고."

억눌렀던걸 내려놓으니 지금은 스스로가 판단하기에도 날이선 말이 잔뜩 나오니까.

"상냥하게는 지금 말 못해요? 저."

와타시 리타이아...

오늘의 앵시어스는 위험한 백합이 넘치는wwwwwwwwwwwwwwwwww

쓰다보니
생각한것보나 성정이 더배배꼬였어

"자격이라."

느릿하게, 네 말을 되뇌이고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그거 아니야. 호의를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은 없어. 그 어느 악인이라도, 한번의 기회는 더 주어야 한다고 믿으니까."

"하하, 그러면... 동정하면 안 돼? 네가 처한 상황이 불쌍해서,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파서, 같이 울어준다면... 나쁜 일이야?"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할 필요 없어. 중요한건 네 마음, 그리고 내 마음이니까."

천천히 네게 다가간다. 너와 충분히 가까운 거리가 될 때 까지.

"안타깝네.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해서 자신의 감정을 투덜거림으로 치부하고, 상냥하게 말하지 못한다는 말 밖에 하지 못하는 네가..."

"불쌍해."

똑바로 네 눈을 들여다보았다. 옅은 미소를 띄우며.

"그래서, 어떻게 할래? 세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대로 대화를 끝내고, 계속 고독하게 너 자신을 깊은 늪에 빠트리며, 부정적인 감정에 침식되어 천천히 질식해 죽어가는거."

"하나는 네 분이 풀릴때까지 날 마음껏 때리는거. 이건 좀 기분이 풀릴지도? 추천 코스겠네. 도망치지도 숨지도, 저항하지도 않아. 마음대로 해봐. 물장난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날선 대화로 바꾼건 너잖아? 왜, 상황을 더 최악으로 만들지 못하리란 보장도 없고."

"마지막 하나는.... 너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나와 얘기하면서, 훌훌 털어버리고, 날아오를 수 있는. 생각의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는, 계기를 만드는거. 나는 의사도, 신도 아니야. 누구도 날 어둠에서 꺼내줄 수 없었어. 하지만, 가슴속을 따듯한 말들로 채우고, 생각을 바꾸고, 너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내가 그랬듯, 달라질 수 있다고 믿어."

"네가 좋아하는걸 골라봐."

어떻게 할래? 나는 느릿하게 네게 속삭여.

wwww스트라토쟌 오야스미하시는wwwww

악 팩트폭행멈춰

www스트쟌 왜 안줌시는ww

그야 리타랬지 잔다곤 안했으이

내일봅시다
어떻게 대답할지는 조금고민되는

>>482 유키무라 모모카

"... 그래 얘기해줘서 고맙구마."

하지만, 역시 조금 더 해주고 싶기에. 내 최대한, 내 최선을, 보여주고 싶기에.

"... 소박한 행복도 좋제, 어."

그래도, 그 행복이 더 많았으면 하는 것이기에. 당신의 생애에서 더더욱, 행복을 느꼈으면 하기에.

"... 참치마요가 참치마요 맛이제... 그려, 묵제이."

당신이 더 많이 먹었으면 하기에, 그리고... 사실, 조금 당신의 반응을 보고 싶기에 하나의 샌드위치를 든 후, 당신의 반응을 지켜보믄 그녀였다.

【담력훈련】

　남쪽 섬의 여름 더위는 소녀들을 잠 못 이루게 했고, 별하늘보다 어두운 숲의 그림자 속에서는 이름 모를 날짐승의 소리가 들려 왔다. 어느새 숙소 앞의 광장에 하나둘씩 모여든 우마무스메들은 저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에 단연 가장 화제가 되는 이야기는 괴담이었다.

　"... 그때 갑판 아래를 봤더니, 거기에는 목이 길고 온몸이 갈색이며 몸 길이가 1마신은 되어 보이는 괴물이 있었다는 거야!"
　"헉!" "꺄악!" "으으...!"
　"그래서 오케이 스피릿이 배 내리고 나서부터 계속 저 모양이야."
　"... 잠깐, 실화였다고?"

　후덥지근한 공기를 날리고 조금이나마 서늘한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괴담은, 공포 게임과 우마튜브 쇼츠에 절여진 시골 소녀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 주었다. 무엇보다 허물어져 가는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숲은, 인적 없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이번에는 츠라나리 파스타의 차례였다. 공포 소설의 작가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모두의 기대하는 시선이 츠라나리 파스타의 얼굴에 비친 불빛으로 몰렸다. 노란 전등의 빛은 때때로 둥근 안경 테에 부딪쳐 금환일식과 같은 불길한 빛을 내비쳤다. 츠라나리 파스타는 한숨인지 심호흡인지 모를 들숨을 한 차례 하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실 츠나센 학원이 매년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

　이 섬의 숲에는 스자쿠 덴노 치세 적 조헤이(承平) 연간에, 반역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유배를 와서 굶어 죽은 우마무스메의 원혼이 서려 있는데, 죽고 나서는 저 숲을 찾아오는 이들의 물건에 깃들어 목숨을 해치는 요괴가 되었다고 하죠.

　무사가 찾아오면 칼에 깃들어서 주인의 목을 베고, 사냥꾼이 찾아오면 화살에 깃들어서 거꾸로 날아가 주인의 가슴을 꿰뚫고, 학자가 찾아오면 책의 글자를 바꾸어 주인을 미치게 하고... 그러자 어느새 '섬의 귀신이 조정에 복수하기 위해서 섬에 찾는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저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조정에서는 혹시나 귀신에 씌인 무사가 섬을 빠져나와 난동을 부릴 것을 두려워해서 섬에 출입을 금하는 칙령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이 섬은 몇백 년 동안 무인도가 되었죠.

　그런 소문도 천 년 가까이 시대가 흐르며 잊혀져서, 개항 이후 일본 곳곳에 생겨난 레이스 클럽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합숙소가 세워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저기 있는 건물입니다. 물론 몇 번 허물고 다시 지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세워진 저 숙소도 오래된 건 분명하죠. 아, 저 건물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리는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때는 URA가 세워지기 전 쇼와 11년1936년, 츠나지의 우마무스메 레이스 클럽이 이 섬으로 합숙을 왔던 여름. 달리기보다 독서를 좋아하던 한 우마무스메가 숲속으로 놀러갔다가 실수로 책을 두고 나왔다고 합니다. 합숙 기간 내내 책을 한가득 쌓아 놓고 자연 속 나무그늘에서 여유롭게 읽을 생각이었지만 낭패였죠. 다시 숲에 들어가 아무리 찾아 보아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도둑질을 의심하기에도 섬에는 다 아는 친구들밖에 없고, 그저 잃어버렸구나 싶어 단념할 수밖에 없었죠. 당시 우마무스메들은 전쟁 때문에 교련을 배우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지나치게 단독행동을 하기가 어려웠거든요. 문제는 그 우마무스메가 숲속에 두고 온 책이, 당시 유행하던 《한시치 체포록》이나 《제니가타 헤이지 체포록》, 그리고 에도가와 란포나 요코미조 세이시, 하마오 시로의 작품 같은 미스터리 호러 풍 본격파 추리소설들이었다는 겁니다.

　그날 밤부터, 묵고 있던 우마무스메들은 하나둘씩 소설에 나와 있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죽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천정의 용마루에 목이 걸리거나, 이불에 목을 졸리거나, 우물에 빠지거나...!

　하룻밤에도 몇 명씩 친구가 사라지는 이 기괴한 현상을 마주치자, 진실을 깨달은 그 독서가 우마무스메는 숲에서 일어난 일을 고백했고, 섬에 있던 인원들 모두가 황급히 퇴거했습니다. 하지만 저주는 끝나지 않아서, 츠나지에 돌아와서도 이듬해 여름이 되자 다시 우마무스메들이 의문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당시 츠나지의 한 공포 소설가는 현경의 의뢰를 받아 이 사건을 연구하다가, 소녀가 숲에 두고 온 책들과, 섬에 얽힌 요괴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상의 잔혹사를 막으려면 츠나지 우마무스메 레이스 구락부의 학생들이 매년 그 섬에 다시 찾아가야만 한다」는 것이었죠. 왜냐하면 그 우마무스메가 잃어버린 책들 가운데 「섬의 별장에 매년 찾아오던 손님이 찾아오지 않자, 그 손님을 짝사랑하던 여주인이 손님을 찾아가 살해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에..."

　좌중은 어느새 얼어붙은 듯 조용했다. 츠나센 굴지의 소설가 우마무스메가 펼쳐 놓는 입담은 겁 많은 우마무스메들을 벌벌 떨게 만들기 충분했으니까. 츠라나리 파스타는 가볍게 하품하듯 말을 맺었다. "그리고 츠나지 레이스 조합과 츠나센 학원이 세워진 지금까지도, 섬의 진실은 비밀에 부친 채로 매년 이 섬에 합숙을 하고 있다나... 뭐, 저도 할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니까 믿거나 말거납니다. 자, 다음은 누구 차례죠?"

　불안하게 시선을 교환하던 우마무스메들의 눈길이 한쪽으로 향했다. 노스트라다무스메의 차례였다.

　괴담 하면 단연코 츠나센에서 따라올 자가 없는 노스트라다무스메였지만, 이상하게 오늘 밤은 어딘지 초조한 눈빛으로 자꾸만 숲 쪽을 바라보며 한 차례도 입을 열지 않고 있었다. 평소에도 입을 좀 다물고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처음에는 다들 신경쓰지 않았으나, 이렇게 오래 입을 다물고 있는 건 처음이었기에 걱정된 친구들이 다가갔다. "노스트라다무스메 양?"

　"나는......" 노스트라다무스메는 한참을 침묵하다가 간신히 입을 열고, 쇳덩이보다 무거운 목소리로 작게 말했다. "... 마구로노미콘을 거기 두고 왔어."

　그러자 조금 전과는 사뭇 다른 공포가 우마무스메들을 휩싸기 시작했다. 평소 노스트라다무스메의 모습을 지켜보았던 우마무스메들은, 「바다의 모든 운명이 기록된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카미의 살결의 필사본」이라는 마구로노미콘이 얼마나 기괴한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를 대충이나마 알고 있었기에 한층 더 심각한 패닉에 빠졌다.

　"다, 다, 다다다당장 가지러 가야 하지 않을까?" "어떻게?! 저기 들어가면 물고기로 변하는 게..." "이제 우리, 거대한 문어 같은 거에 잡아먹히는 거야?!" "여명이 밝으면 우리 전부 끝이야!"

　그렇게 용기 있는 우마무스메들과, 무언가 재밌는 일이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깬 우마무스메들이 한밤중에 숲의 초입에 모여들었고, 조를 편성하거나 대담하게도 혼자 나서기도 하면서, 숲속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물건을 찾기 위한 공포의 행진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츠나센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누구는 방금 전 오고 간 괴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그냥 짜릿한 밤산책을 즐기기 위해.

---

현 시각부터 2023년 10월 23일(월) 24:00까지(공지 지연 관계로 연장) 「담력훈련」 진행이 활성화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어떤 방식이든 담력훈련과 관련된 일상이나 독백을 작성하면 다음과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꼭 닮은 봉제인형(호러)

기간 중 진행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도, 여름 합숙 이벤트 종료 이전까지는 다음과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위의 보상과 중복 획득은 불가능합니다.

　당신을 꼭 닮은 아크릴 키링(호러)

진행 레스의 업데이트는 실제 시간 순서와 무관하며, 담력훈련에 참가하거나 홀로 무시무시한 한밤의 숲을 탐험하는 내용은 「담력훈련」 진행이 끝난 이후에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특별 굿즈 보상 획득은 반드시 스코어 어장에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4시 4분 44초는 실패했군...

마마마...마구로노미콘 무서워
우마무스메가 죽는다니 그런거 싫어......

우우...
무서워🥶

우마무스메는 기본적으로 불사신이라구☆ (근거 없음)

하지만... 하지만...!!!
히토미미들도 가야하잖아!!!!

아아... 괜찮아
호러물 옴니버스 취급이라 부활하는 건 아니고, 히다이 클론 13082호로 대체될 테니까

히다이주 히다이주
지금의 히다이는 몇호 클론인가요????

집
에보내조

윾식주.........

우엥....너무슬 퍼
답 레도써야 하 는데

와따 시근 데
귀 여운레이 니가
뱃 살콕콕 을 당 하면어 떤반응인 지
알 려쥬면기 운이날 거같아(?????)

>>501 367호...
아 방금 368호가 됐습니다

달리기도 특훈도 쉬어서 말랑해진 래인이애 배..

wwwwwww히다이쟌 굿모닝인ww 잠은 좀 줌셨는지??
wwwwwww코이츠도 수상수상하게 말랑배를 좋아하는wwwww 히다이도 말랑배 아닌가요????

띠 용

>>505 1. 일단 놀라서 뺫 소리를 낸다
2-1. 친하지 않으면 정강이를 걷어찬다
2-2. 친하면 하지마아...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506 엣 어째서

>>507 아 음
2시간쯤 뒤면 잘 수 있지 않나 싶어요 😅 하하...
히다이의 배는...🤔
...일상에서 확인하싲ㅅ!

>>510 님아

>>508 wwwww짱룡=상 굿모닝인www 너무 일찍 일어나신거 아닌지??ww

>>509 wwwwwwwwwwwww너 무귀 여워
하지말래도 유식이가 마구마구마구x100 찌르면 걷어차이나요???

>>510 wwww코이츠.... 우우...
오
일 상에서 배 를
찔 러봐야겟 어요

아 저 중간에 꿈을 꿨었는데...
마사바가 자전거를 타고가던 히다이를 밀어서 넘어뜨리고 그 자전거를 강탈해 자기가 타고가는 꿈이었습니다
🥺 "그만해 돌려줘 내 자전거야"

wwwwwwwwwwwww 너무 히다이와 마사바다운 꿈인wwwwwwww

먼가 히다이 배는 찔러본다기보단
음식 들고 담력시험 하다가 깜짝 놀라서 기도 쪽에 음식이 걸린 걸 하임리히법으로 빼내면서 눌러볼 것 같은 느낌이 있슴다

아침에 운전해야 할 일이 있어서 조금 일찍 일어났슴다
더 잘지말지는 고민중...

>>512 복수를 다짐하고 윾식이의 배를 찌르려고 해요
근데 찔러보고 절망하지 않을지
단단해!

배 찌르면 흡! 하고 찌른 손가락을 구부러트릴 것 같은 아이들이 몇 있죠

나노머신 썬!

마-사바의 일자복근...
사-미의 식스팩...
우우 만져보고 싶어

맞다 레이니주
출주등록 하셨슴까

코노와타는
다음주니까요😉

>>515 wwwwww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은wwww
wwww짱룡=상 고생 많으신.. 우우.. 간바레 간바레인...
그래도 조금 깨어있으시면서 커피라도 한잔 천천히 드시고 따듯하게 씻으시면서 졸음 쫓는게 좋지 않은?ww 더 줌시다가 비몽사몽하면 큰일나는www

>>516 wwwwwwwwwwwwwww 코이츠 너무 귀여운wwwww
허접❤️ 말랑뱃살 귀여워❤️ 라고 마구마구 놀려주고십은wwwww

>>518 인 정

>>520
오 그렇 죠 참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한

캘린더를 분명 봤는데 왜 이번 주라고 생각했 지

>>521
확실히 좀 더 자면 비몽사몽할지도 모르는wwwwww
일단 운전할 일 끝나면 한번 더 씻든지 해야할 것 같슴다

wwwww아주 좋은www 짱룡=상 오늘도 간바레인www

히히
2 주뒤 레 이스에서도 2 착안에들면
우 물왕 유 식이의 탄 생이다

유식 펀치 유식 펀치

출주 등록을 하려면 여름 1턴 정산을 해야하는데 (아직도 안 함)
.......
미래의 아타시쟝 오네가이

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

유식이 아메쟝 뱃살 찌르고
애벌레 자전거 빼앗기

생각해보니 배 만져지는 것도 키모해서...🫠
그냥 밝히자면 히다이는 단단판판배 쪽입니다
근육이 많은 건 아닌데 결 정도는 보인다... 그정도랄까요

마사바쨩... 질풍노도의 시기니..??

사춘기 마-사바........

사실 메이사 배가 히다이 배보단 단단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레이니 배보다는...🤔
츠나센 말랑배 대회를 열어버리죠

대회 열면 심사위원은 누구죠🤔

이건 사미쟝과 원더쟝 언그레이쟝이 적임이라고 생각해오

네? 당연히 전데요 😧
다 비켜~!!

>>534 코이츠wwwwwwwwwwwwwwwwww

사미다레: 말랑함과 단단함 두 가지 영역과 해당 우마무스메와의 어울리는 정도를 심사할 수 있는 내력 보유
원더: 가장 단단하고 강한 쪽에 점수
나니와: 효율적으로 단련되었는지에 중점

>>534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뱃살 감정을 독점하려하다니 독과점 위반입니다!!!(????)

몰라몰라 배꼽의 아름다운 정도와 복근의 깊이 허리의 균형있는 발달 정도 골반과의 조화 조형미만 볼거야

우웃 우...
졸려서 잠 깨려고 운동 나왔는데 다른 건 다 좋은데 타자치면 손이 시려요 흑

>>538
(예상보다 훨씬 더 전문적이라 놀랐다)

가을(5도)

그러고보니 저 어제 완전 히다이 같은 짤 발견했어요

>>542 싱크로율 상당한wwwwwwwwwwwwwwwww

>>542-5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비슷한ㅋㅋㅋㅋㅋㅋ

wwwwwwwww너무 웃긴wwwwwwwwww

마자마자 그 러고보 니까 가 끔은
Au라던 지? 몬가귀 염깜찍 한 이벤 트라던지? 있 으면좋 을것같 다는생 각을해 요

저 도그렇 게생 각 해 요
근데 캡틴이 요즘 너무 바쁜가같아서 걱정인...
일정표도 어쨌건 빈틈없이 짜여있고 해서, 흠...흠미
엔딩 후에 AU느낌으로 짤막하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

wwwww캡틴쨩... 바쁘시고 몸상태도 안조으신것같아 걱정되는www
마 자요.... 엔 딩이후 에라도 좀더 놀 수있 는시간 이 있 었으면........

집 에보 내줘

흐 악
스트라토주 죄송함다 와따 시 어느 새 잠들 어있었 던..
전기매트의 따스함이 고영도 녹이고 인간도 녹여버렷슴니다 흐흐흑..

www메이사주 그래도 잘 줌신것같아서 다행인www 굿모닝 굿모닝인www

엔즈도 안빼고 그냥 자버린ㅋㅋㅋㅋ 눈건강 오늘도 1스택 까먹는ㅋㅋㅋㅋ
유식쟌 굿모닝임다... 다들 앵하임다..
비오고 추운 아침이네요 우우.. 창문 닫아야하는데 추워서 일어날수가없는ㅋㅋㅋㅋ

엔...즈..? 렌즈임다..
정신차리니 오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ㅋㅋㅋㅋㅋ큐ㅠ
결국 따땃한데서 계속 졸고있는..우우..

나랑 놀 자

"응... 건투를 비네."

비장함이 감도는 말투로 고개를 끄덕였지만, 건네주는 것은 칼이나 총같은 게 아니라 그냥 비키니다.
하, 하, 하지만 여기서 비키니를 고른다는건 그만한 비장함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시착을 위해 탈의실로 향하는 스트라토를 배웅하고, 주변의 다른 비키니들도 구경을 해본다.
면적이 좁은 것들이 많이 보여서 주인의 취향을 의심하게 만드는 풍경이다. 으겍. 이건 또 뭐야. 충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어 하나 집어들어본다.

"우와... 이건 그냥 끈이잖아. 어떻게 입는거지?"

옷걸이를 앞으로도 뒤로도 돌려보지만? 이건 그냥 끈이잖아?
물음표 오백만개가 머리 위를 떠다니는 느낌이다. 내 이해를 벗어난 물건... 보다보니 뭔가 SAN치가 깎일거같아...
그러다가 탈의실 쪽에서 인기척이 나서 돌아봤다. 스트라토 나왔나?

"스트라토, 입어봤어? 어때? 그리고 이것 봐봐! 이거 완전 이상해. 그냥 끈이야!"

그리고 내가 찾아낸 끈(...)을 들어보이며 말했다. 사이좋게 san치를 깎기 위해..가 아니라, 그냥 신기하고 웃겨서 공유하고 싶었다. 정말이야.

/올려두고.. 2시간만 더 뒹굴게요 부팅시간이 필요한...

마사바주 헬로헬로
좋은 아침임다~

뒹굴면서 잡담...할가요...

안뇽
뒹굴면서 잡담해요
참외배꼽~

우웃 우... 참외배꼽 아니야...

거짓말... 히힉... 다 알고 있어... 참외배꼽이라는 사실.....

대상경주마다 참외배꼽이라고 외치는 NPC는 정체가 무엇일까.

아니야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악
메이사 참외배꼽 꾹 눌러보고 싶다 으아아아아아아악

참외배꼽 아니야.. 움푹 들어가있는걸....

하루 한 번 참외배꼽이라 놀리기 클리어 했으니까 다른 이야기 해 봐요

메이사 결혼 언제 할 거?

우애앵 너무해 그런 일과는 지워주길바라는데스

메이사 결혼?
상대가 있어야 하겟죠..?

마사바는 결혼 언제 할 거???

마사바 결혼?
상대가 있어야 하겟죠..?

머랄까
살면서 고백 받은 적도 한 적도 없이 그냥 꼬꼬꼬와 청춘을 불태운 마사바라 연애는 딴 사람 이야기로만 인지하고 잇어요

Wwwwwwww마사바상은 토레나 결혼식에 와서 깽판을 쳐주는데스wwwwwwwwwww

메이쨔도 그렇긴 한데..
스트라토의 고백이 없었다면 연애 쪽은 생각도 안 하고 꼬꼬꼬 셋이서 살레~ 했을 녀석이지

지?금은... 몰라레후(???)

미즈호주 어서오시는ㅋㅋㅋ

>>567 깽판 안 치는 데스
히토미미들의 결혼이구나 하는 데스

>>568
키에에에에에엣!!! 킷사마! 꼬꼬꼬의 영원을 부정할 셈이냐????

의외로 사미-쟝 고백 어마어마하게 받았을지도 모르는wwwwwww

꼬꼬꼬는 영원히 친구야....

메이사야
이 언니는 메이사는 우마무스메 아닌 존재에게 넘겨줄 수 없어요

뎃ㅋㅋㅋㅋㅋㅋㅋ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하는데스

저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응원해요
메이쨔도 그래요...

대충 으아니챠하는 꽈찌쭈 짤

스하스하~

스하스하

으에으

오레노 카라다가 보노보노니

보노보노쟝...

조금만 기다립쇼

답레는 여유되실때 천천히 주셔요 홀홀

일단은
머리를
둥글게

레이니주 어서오세요
인형 제작중이신지??

레이니 인형 (인기만점)
방금 일어났슴다
우우 출근준비해야해

미스레드 코멧쟝 빨리 레이니 인형을 만들어주시는데스(??)

우우 출근.. 다리는 좀 괜찮으신가요...?

미스레드 코멧쟝 빨리 레이니 인형을 만들어주시는데스(??)

우우 출근.. 다리는 좀 괜찮으신가요

현실 인형이 오는건가
벌써 10시가 되었네요

마미레 답레를 챙겨야...

다하다하
으악 10시라니
슬슬 부팅을 끝내고 일어나야...

잘...자요....

나는 송충이

유식주 푹 주무시는검다 이따가 봐요!!

메이사주는 출근 딱히 안 하시면 좀 더 누워?계셔도?

크 아악 잠깐누 웠을 뿐 인데 고 앵이가 명치 를

유식쟌 굿나잇굿나잇인... 푹 쉬시는...

고영들은 왜 인간의 명치를 밟고 지나가는걸까...
저는 주말은 쉬긴 하지만 뭔가... 뭔가 계속 누워있으니까 허리가 아파서(...) 일어났읍니다
히히 겐신해야지

우시무시 굿밤
짱룡상 앵하

윽 너 무추 워서
결 국다 시누 운

"그러니까 밀어내고자 하는게 아니라니까...!"

유키무라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것 인지는 알겠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고 이것은 부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평소의 말투조차 잊어버린채 강하게 방금의 말을
내뱉었다.

"이해하고 싶어하는 것도 알고, 아픔을 공유하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아. 압니다."

여러 호의가 지금 내주변에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럼에도 그 호의에 보답하지 못하는 내가 싫은 자기혐오의 방출이니까.

"제가 배려를 필요로 하지않는건, 동정으로 보는 것보다도 그저 한 사람의 우마무스메로서 그저 달리는 것을 부정당하는 것 같잖아요. 너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다로 곡해해서 듣고 싶지않아도. 나도 인정받고 싶은건데. 환자로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회를 놓쳐서 어쩔수 없구나 하고 생각하고 싶은데."

왜 나는 자기 감정에 이렇게 서툰것인가.
성층권을 달리고 싶은것도, 친우들과 함께 달리고 싶은것도.
환자로서의 내가 아니라 그저 한명의 우마무스메로서 달리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승인욕구인데.

"당신을 때릴수는 없습니다. 그건 호의에 대한 가장 질나쁜 대답이잖아요.
그리고 안주 할 수도 없습니다. 그 지긋한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싫으니까.
하지만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냐고 말한다면 그건 힘들어요."

결국은 현실적인 면에 부딫혀서 다시 자기혐오에 빠지니까.

"포기한건 아니니까. 내가 나를 인정할수 있을때까지의 혐오를 떨쳐내려고 다음을 기약하고는 있답니다.
이건 제가 저와의 싸움이에요."

스트라토가 우시무시를 때렸다....!!! 🫨

안때렸어

평소에도 흑백위주의 컬러를 지향하기에, 메이사가 골라준 비키니가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았다. 거울에 비친 모습에는.
그녀 나름대로 그중에서 그나마 괜찮은 물건을 골랐다고 생각해서 조금은 입꼬리가 올라간채로 탈의실에 나와 해변가에서 다시 메이사를 마주했다.

"어떤가요?"

괜찮다 싶으면 바로 이걸로 결정하고싶은 마음이지만.
곧바로 눈에 들어온 끈의 형상을 한 무언가를 보자마자 썩은 동태눈이 되서는 경멸하듯 본다.

"그러니까 수박을 깨려고 가져온 야구배트가 어디있더라.. 가게주인을 확 그냥."

농담이지만. 가게 진열대에 저런게 있다는 시점에서 제정신인가 싶었다.
그런 수요가 있으니 들여놨을수도 있겠지만서도.

"사실 제가 제 옷을 고르는 경우가 딱히 없기도 했습니다. 수영복이 그 모양인건."

비키니우마뮤스메다!!!🫨🫨🫨

우효오오오오옷
여름합숙은 최고의 이벤트야🥰

비키니 말딸...!!!

"와, 잘 어울려! 그걸로 결정해도 되겠... 아니아니아니 잠깐만 그래도 사람을 죽이면 안돼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거 맨 뒤로 숨겨둘테니까 진정헤!"

어. 뭐야 그 시선은. 그 경멸이 가득 담긴 시선... 내가 아니라 애벌레한테나 향해야 할 시선이라고 그건...
나, 나는 그냥 웃겨서 보라고 들고 있는거고 이걸 스트라토에게 입힐 마음은 없다고 할까 입으라고 권하는 순간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님보다 상위 차원에 존재하는 무언가에게 갈!당할테니 절대로 못한다고?! 그러니까 그런 시선은 그만둬!!

"노, 농담 맞지...?"
"아무튼.. 그렇구나. 뭐 학교 수영복..이 아니라 다른 거?랬나. 그런 디자인이 실용적이긴 하지."

그래도 나름 실용적인걸 골랐으니까, 어떤 의미로는 고르는 눈이 좋은 거 아닐까. 전문적인 시선이 뛰어나다 같은?느낌.

"뭐 이런 건 고르다보면 늘기 마련이니까. 많이 해보면 되겠지."
"아무튼 그거 괜찮은데, 그걸로 할래? 아니면 다른 것도 볼래?"

원더주 원더호~이

메이사주도 원더호이인데스웅

양치좀하고

"저는 저 흉물이 이 세상에 수요가 있다는게 가장 놀라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입을일은 절대로 없지만 적어도 여기서 누군가가 입는다면 제 4의 벽이 무너져 저지당하겠지.
그럼 장르가 캐빈 인 더 우즈가 된다.

"농담입니다. 설마 규칙은 깨라고 있는거야 라면서 테러작전을 시작할일은 없겠죠."

여긴 은하철도도 수류탄을 맞고도 멀쩡한 헤일로들이 잔뜩인 세상이 아니잖은가.
그러니 농담일 수 밖에 없다.

"왠지 센스를 억지로 포장하는 느낌에 라이프에 데미지를 입었습니다만?"

일단은 메이사의 반응도 괜찮고, 곧바로 대금은 지불해 원래 입던 수영복은 그대로 스포츠 백에 봉인시켰다.
그렇지만 일단은 쇼핑이니 더둘러 보도록할까. 또래랑 가게를 이렇게 돌아다녀본건, 미사와에서 언그레이의 동생에게 줄 선물을 사주려고 같이 갔던 일을 제외하곤 전무하니까 (축제 노점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조금더 둘러봐도 괜찮을지. 수영복이 아니더라도."

"굳이 따진다면 테러작전이 아니라 정화작전일지도... 아무튼 뭐, 세상엔 신기한 옷도 있구나~"

하지만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가장 안 보이는 곳으로 밀어넣어버리자. 제일 구석진 곳에 걸어두고 돌아서다가 데미지를 입었다는 말에 당-황. 아, 아니야!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아, 아니야! 그런 뜻이 아니라 뭐, 그냥, 디자인을 따지는 사람이 있다면 실용성을 따지는 사람도 있어야 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테니까! 그런 느낌이라고!"

무슨 소리인지 나도 모르겠다. 아, 아무튼! 센스를 억지로 포장한 건 아니라니까!

"그래. 그럼 물총 같은 거 살까. 튜브는 충분히 있긴 하지만, 스트라토 필요하면 하나 사는 건?"

재미있게 놀기 위한 물총과 튜브 등 물놀이에 쓸 수 있는 물건들, 그리고 간식이라던가 간단한 식사류라던가.. 그 외에 또 뭐가 있을까? 일단 난 물총과 튜브 쪽에 시선을 뺏겼지만. 원래 이런 곳에 오면 이런 쇼핑도 하나의 재미니까~

/밥먹느라 좀 늦은ㅋㅋㅋ 아아 설거지 너무 귀찮아아

갸루한 수영복..

먼가 리카T 되게 아무렇지 않게 입을 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
모하인 거시야.

리카주 앵하앵하~
피카피카링이라면...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게 입고 주변도 뭔가 뭐라 태클걸지 못하고 있을 듯한 느낌이(?????)

그럴 것 같으면서도 재미없게 칙칙하게 래시가드 입고있을 확률도 제법이라는 점이 뭔가 웃긴기분인 거시야.

그 그치만 요즘 래시가드도 예쁜 거 많으니까..(욕망)

공대끌려가서
좀 늦게 답레줄예정
안기다리는것도 추천..

괜찮슴다 편할때 주세유~

💃움직이는🕺 레이니 피플🐙
화난😠 레이니 피플🐙(화났다)
슬픈😭 레이니 피플🐙(우울해)
흥분한🤩 레이니 피플🐙
레이니 피플🐙 히토미미🧑‍🦲들과 친해지고🤝‍ 싶다
츠나지🌊에 다이고🦕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출근중임다)

레이니주도 힘내시오..

레이니주 화이팅인...

“아무래도, 그렇지 않나요. 특히, 츠나센 같은 트레이닝 학원에서 우마무스메가 꺼내는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와의 관계라는건.”
“스쳐지나가는 것도 인연. 만나는 것도 인연.”

　이러니까 꼭... 마치... 이적을 생각하는 느낌인것 같은데... 그런건 아닙니다...

“너무 원리 위주면 재미없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지금은 눈으로만 봐도,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히, 은하수의 넓고 광활함을 알 수 있으니까.

“네. 프러시안 소속이죠. 니시카타의 담당은 아니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미스 히로카미씨의 담당 우마무스메는...?”

　아니 스트라토 이적 이후로 스트라토랑 일상 돌린 적 없구. 웅...

그건 그렇고
비키니 스트라토 최 고 에 요
역시 누군가는 비키니를 입어줘야 해
그래야지 어장의 균형이
맞아

"너무 먼 것 같은데.. 동시에 굉장히 가깝기도 한 것이지요."
너무 붕 뜬 말인가 싶다가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별들을 보면 이래도 괜찮을지도? 라고 생각하다가 담당에 관해 묻는 레이니에게..

"최근에 이적한 스트라토 양..이 담당이에요."
최근 일어난 일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는 듯 담백한 사실을 건네는 피리카입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담당이 아니라는 건.. 시라기 트레이너였던가. 같은 생각을 합니다.

"물병자리가 보이려나요.."
고민하는 것처럼 천문도를 핸드폰으로 검색해봅니다.

>>467
"그런 느낌 알지, 뭔가에 온 정신을 쏟고 있으면 많은 걸 잊어버리게 되니까."

하지만 그런 시절이 또 다시 올 수 있을까 하면 글쎄...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다이고였다. 확실히 예전에는 그런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온 힘을 다 쏟는 게 있던가? 물론 레이니의 트레이너로서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다 할 생각이지만...

"그렇구나, 그럼 역시 츠나지의 트랙을 좀 더 좋아하는 거구나."

더 나아가면 잘 관리된 더트 트랙이기도 하겠지, 잘 관리되지 않은 트랙은 진흙이 잘 튀지 않을 정도로 딱딱하고 울퉁불퉁해서, 달리는 아이들의 다리에 악영향이 간다. 으음, 돌아가면 트랙을 좀 밀어볼까.

"흠, 재밌는 건가? 글쎄... 잘 모르겠네, 트레이너 일을 열심히 하고 싶긴 하지만 내가 재미있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어."

그보다 내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좀 의문이고.
바다의 모래사장보다 진흙이 튀는 더트 위를 좀 더 좋아한다는 마미레의 말에 대답하며 잠시 넘겼던 생각이 다시 돌아온다, 나는 트레이너로서 레이니에게 뭘 해주고 있는 걸까 하고. 훈련 일정을 제대로 짜 주는 것도 아니고, 그저 대화하고 머리 쓰다듬고 안아주고 했을 뿐인데. 좀 더 뭔가를 해줘야 하는 건 아닌가? 레이스 관련해서도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데, 좀 더 상담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하고.

"그래도 싫진 않아, 일종의 전환점이거든."

피곤해도 눈 붙이기가 무서운건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임다 흑

무슨 물류하는데 30분이
끼아아아악

>>624 (기절 춉)

다이고주 앵하임다
그래도 피곤하면 좀 주무시는게....

.........🤔
레이니는 자기가 다이고한테 특별한 존재가 맞 는지 확신이 없어
다이고도 자기가 레이니한테 있어 제대로 된 트레이너 인 지 확신이 없어

이게 담당 트레이너랑 담당 우마무스메...? 이게 커플...?
이거 어 디서부터 문제 인 거죠?????(기절)

후후..히히...후히히히...(???)

그 팝 콘은 뭐 죠
일단 저 도 줘보세 요

생 각해 보 니
스트라토랑 일상할때 >>0을 안 붙인
갸아악.....

그냥 일상인걸로 치고.. 특훈은 따로 해야겠군요..
이제와서 붙이기앤 안 붙이고 너무 많이 해버린ㅋㅋㅋㅋ

>>625 크악

>>625-626

말 을짤 게 해 서 이상해졌는 데
이미 잠에 들었다가 일어나 서 시 간을 잃었 답 니다

>>629 이..이건 제 망상이 담긴 팝콘이라 안돼요(???)

>>627
대 화가 부족 해 서그 런 거아닐 까 요

아 이미 잠드셨던거군요..
하지만 더 주무시죠(???)

>>631 저런......
>>632 🥺

대화를 합시다 캠페인을 열어야...

(데굴...)

나하나하~

짤 게해서 가 뭐야
짧 게입 니다 타 자도 제대 로 못 치 냐!

>>636
근데 이게
사실 앵시어스 웨이브 전체의 어떤 분위기?라고 해야 되나 대부분 대화의 부족에서 오는 문제가 많슴다
팀별로 다들 그럼

나니와주 어서오심다!

대화가 필요해..

하긴 메이사의 이적도 결국 대화부족에서 온 것이니...
대화부족의 고장 츠나지(???)

헉 이러다간 프리지아도 대화 부족으로 위기가 찾아오는게 아닐까
두렵다...(???)

흐므흐므... 보통 i&c랑 반응도 해둘까... 흐먀

피곤해...

밥만먹고 답레간드앗

　너무 멀지만, 동시에 한없이 가깝기도 하다. 뭐, 모든 인간관계라는게 다 그런식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지만... 담당이라는 것은, 우마무스메의 긴 일생중 가장 중요한, 달리기라는 청춘과 떼놓을 수 없는, 관계이니까.

“아, 스트라토양, 미스 히로카미씨와 계약했나요.”

　미스 히로카미는 뭐랄까, 겉보기에는 우아하고, 상냥하고, 정석적으로 보이는 니시타카 트레이너랑은 다르게, 매서워서 무서워보이기까지 하고, 말하는것도 알쏭달쏭하지만...
니시카타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텅 빈 은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미스 히로카미는, 복잡한 은하를 가지고 있지만, 길을 잃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느낌일까.
아무튼간에, 남의 선택에 이렇다 저렇다 멋대로 결론을 내리고 싶진 않지만...

“멋지네요. 항공기가 우주까지 나아가진 않지만,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 위에서 비행을 하면 뛰어난 파일럿이라 하더라도 감각을 잃기 좋으니까요.”

　그 니시카타는... 지금 생각해봐도 말이지... 응. 스트라토의 결정이 현명하다고 생각해.

“인솔역으로 어떤 트레이너께 부탁드리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미스 히로카미께서, 열심히 천체관측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 싶어요.”

팀별로 적어보는 대화의 중요성

프러시안
1. 대화의 부족으로 메이사의 이적 발생(관계가 아예 파탄날 뻔), 유키무라의 경우는 애매하나 대화를 통해 해결됨
이 문제들은 이후 대화를 통해 상당 부분 해결되었슴다 메이사의 경우 히다이의 중재(?)가 있었긴 해도 어느정도 터놓고 이야기하며 감정의 골은 해소했고 유키무라의 경우 대화의 부족으로 일이 발생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달리기를 그만두려고 했다가 대화를 통해 미즈호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쪽으로 복귀했으니 대화의 좋은 점을 부각시키는 거라고 봄다, 마-사바는 다소 애매하나 그래도 가장 꾸준히 대화를 해 온 상대로 관계가 가장 양호해 보임다.

2. 대화의 부족으로 레이니와 다이고 상호간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생각의 괴리 발생
다이고는 레이니를 정말 잘해주고 있는 우마무스메라고 생각하고 있고, 애정을 쏟고 있지만 레이니는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슴다, 그래서 결과로 보답하려는 거 같고 레이니는 다이고를 자신이 만난 최고의 트레이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이고는 자신이 트레이너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슴다.

블레이징
다갓의 농간이긴 했지만 나니와와 코우의 관계가 끝장날 뻔했슴다, 이 상황을 대화와 상의의 부재로 맛있게 풀어냈지요
그 뒤 각각 생각과 함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이어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눈부신 결과를 만들어냈슴다 지금으로썬 가장 퍼펙트한 길을 달리는 중
사미다레의 경우는 대화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서로에게 상당히 플러스가 되고 있다는 게 느껴짐다, 나니와랑 코우보다는 이쪽이 사이좋은 아빠와 딸에 좀 더 가까워보임다, 나니와랑 코우는 조금 갈등이 있던 아빠랑 딸 느낌이고

팀 시노비
대화 부족의 이미지가 가장 강한? 쪽 같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쪽은 대화할 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이 많아서, 대화의 문제 자체는 가장 적어 보임다.
스트라토가 입부하고 나서 기흉 쪽 문제도 전부 털어놓았고, 피리카도 표정이 거의 변하지 않아서 그렇지 말하는 걸 보면 딱히 숨긴다거나, 돌려 말한다는 느낌 대신 바로바로 말하는 느낌이라... 어쩌면 기흉이 터진 스트라토와는 대화로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은 그런 느낌임다, 서로 생각을 솔직히 말하는 타입이라

므두셀라
사실 대화 부족보다는 대화 스킬의 부재?? 라고 보기 좀 더 쉬운 쪽, 마리야는 말을 할 때 당위성을 생략하는 경우가 잦고, 원더의 경우는 당위성보다는 의욕하는 걸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편임다 그 부분에서 괴리가 발생한 게 지난번 대상경주 이후...인 듯 하고
그래도 둘 다 서로에 대해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편이고 대화 자체는 부족한 게 아니라 큰 문제로 아직은 비화되지 않은 느낌임다, 아이러니하게도 마리야랑 원더 둘 다 겉보기로는 완벽해 보이는데 스스로 자신들의 한계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마리야는 자신이 트레이너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하는 중이고, 원더는 자신의 몸 상태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지만 의욕하는 걸 위해 불탈 각오를 하는 느낌...

프리지아
본격 소통의 부재로 만들어진 팀, 그만큼 소통 수준 자체는 가장 높아 보이는...
과거를 공유한다거나 그런 부분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소한 대화들, 주고받는 만담 같은 게 가장 많슴다. 그런 면에서 관계 자체가 가장 양호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일단 파고들면 좀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사실 이쪽도 진심을 전부 다 드러낸 쪽은 아니다 보니 살얼음 위를 걷는 느낌이 좀 있긴 함다, 당장 계약 자체도 정식이 아니라 임시라는 게 그 증거고

대충 아무말

역시 키워드를 넣으면 해석이 나오는 다이고주... 해석의 권위자..(?)
굉장히 굉장하네요...

제대로 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는건 아니고 레이니 말이죠

앗
비밀로 해야지

우오옷

진짜 다갓은 나니와를 싫어하는 건가 싶을 정도였죠 그 억까는...

>>648 무야!
그러면 저도 비밀로 할거에오(??)

사실 다이고는

>>647
야?매라서 불 량식품 같은 거니 까 너무 많이 드 시지는 마 세요

>>650 맞슴다... 하지만 그 덕에 찬란한 빌드업이 완성되었어오...

코우주 어서오시는검다!

>>650 저희 어장 ~다이스 갓에게 많은 것을 맡기지 맙시다 캠페인~
도 필요한...

>>651 맛있는걸 먹고 빨리죽는다면 오히려? 좋을지도?

다들 앵하인데스웅

우오 오옷
원더! 원더! 퍼펙트! 원더!

>>652 이거 ㄹㅇ이에오 다갓이 다 부수려고해

>>653 크하하하
크하하하하하하하
비 키 니 우 마 무 스 메 최 고

우오옷

>>651 히히 다 먹을거야(?)

프리지아도 슬슬 깊은 이야기를 나눠야하는 것인가..
메이사는 깊은 이야기 꺼낼게 별로 없?긴한데

으아아악 원더쟝 최고다아아아아아아앗!!ㅁ!!!!!!!

모두에게 비키니를 입힌다는 사소한 욕망이 있는데스.남캐도 포함인데치wwwww

>>657 에비 지지(?)

메 이사의 솔직 한 마음 을 말 해야 지!
중 앙에 가고 싶 고! 그 때까 지 당 신이 내 담당 트 레이 너 였다 면 좋겠 다 고!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러 대화같은 걸 하고 입부하게 되긴 했지만 그것 또한 교류라고 생각하면 나쁜 건 아니지요. 지금 생각나는 거라고 하면.. 역시 병실에서 잠깐 머물렀을 때일까..

"항공기가 망망대해 위에서 비행하다보면.."
드문 일이긴 해도 바다와 하늘을 구분하지 못하고 빙글빙글 돌다가 바다로 추락하기도 하니까요. 라는 속삭임을 말하는 눈이 어쩐지 반짝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별을 보는 걸 싫어하진 않습니다."
그것과는 별개지만.. 위쪽으로 꽤 올라가면 오로라도 볼 수 있다고도 하니까요. 그것도 아름다운 편이랍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레이니 양은 담당 트레이너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벼운 듯 물어보려 합니다.

다들 어서오시란 거시야..

>>651 애앵... 애애애애애애앵... (모기소리)

레이니 말이죠 예전부터 다이고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멋대로 부정적인 쪽으로 확대해석하는 경향 있지 않나요 (예시 - 억지로 담당 계약 했을거라고 어림짐작한다거나 좋아한다는게 그냥 귀엽다는 의미로 한거라고 어림짐작한다거나...)
지금쯤 자 신의 트레이닝에는 관 심없 는듯 한 다이고 의 행 동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요 ;)...

>>663
!!!!!!!!!!!!!!!!!!!!!!
저
바다로 뛰어들 게요

아 좀 자니까 이제 답레쓸 기력 회복함
근데 프러시안에 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임

>>660 웃우...
하 지만 메이사가 정식이 아니라 임시로 계약을 연장한건
쉽게 대답 안 하는 걸 보니 몬다이가 그걸 부담스럽게 느끼나보다+프러시안 이적 건을 보고 내가 언제든 또 이렇게 할 거라고 생각하나?싶어서?
이적신청서는 바로 불태우긴 했지만
아무튼 당분간은 중앙까지 너 같이 가!하고 말하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메이쨔 깊든 얕든 자기 속마음은 진짜 말 안하는 편이군...
대화를 위해 노력...하겟습니다...

으아ㅏㅏㅏ악 레이니야....

미즈호주 어서오시는ㅋㅋㅋ

모두 어서오시오...

리카T.. 의외로 대화할 때 딱 필요한 말만 하는 건가..

나름 의도한 건 이여자대체뭐라고씨부리는거야.. 였지만(?)

>>664-665 >>667 이거 다이고가 코노와타 끝 나고 레이니 머리 북북북북북북북 쓰 다듬어 주 면 해결 되 는 문제 니 까요
걱정 안 하셔 도
저는 히다이의 메롱 너는 담당이면서 이것도 모르지 난 아는데❤️ 허접❤️ 이게 더 무서워요......

>>668 님선

"물총이라면 스포츠백에 이미 구비되어 있어서. "

살짝 가방안에 있던 SF 블래스터 형태의 물총을 슬며시 보여줬다가 도로 넣는다.
이걸로 유키무라에게 마구마구 쏴댔으니까.

"뭐 괜찮습니다. 실용성을 추구하는것을 떠나서 센스가 꽝인건 인정하니까."

얼버무리려는게, 꽤 재밌는 광경이었기에 기억해둔다.

"대부분은 마마의 손을 타서 고르는경우가 많아요. 요즈음에 바빠서 평상복은 비슷한 옷을 입는다던가 하는 경우가 잦은데
마마가 해외에 있어서."

>>669
전파계같은데 뭔가 허를 찌르는 말을 한다는 느낌이지

히 다이 쟝...

저 요즘 납븐생각 되게 많이하 는데
히다이의 허접❤️ 직전에 메이쨔가 별 생각없이 우마그린이 그동안 머리 복복복 했던거나 정강이 바사삭이나 뭐 이것저것 말하면 레이니 데미지 4배로 입나 하는 생 각을아 주조 금했 었던

근데 서로 비슷한 독점력인거 아니까 메이쨔... 아마 말 안하겟지...

오
그러고보니 아직 담당들에게 진짜 혼네는 안 깠구나?
조졌구나 소리 절로 나오는 지금

"에우우... 그런.. 그런 뜻이 아니었다구..."

귀도 꼬리도 축. 아무래도 이제 돌이킬 수 없어졌나. 아무튼 다시 튜브 쪽을 본다. 물총은 이미 있다고 하니 튜브나.. 아님 간식.. 아니면 뭐, 다른 거?

"그렇구나~ 스트라토네 마마 해외에서 일하셔?"

굉장해. 나도 우리집도 해외랑은 연이 별로 없어서. 억지로 찾자면 가끔 수입산 식재료를 사보는 정도인가. 해외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거지? 생각해보니 스트라토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구나 나.

"그러면 이제 스스로 골라 입어야겠네. 라고 말해도 사실 나도 패션은 잘 모른다고 할까, 편한대로 입을뿐이지만."

“그렇죠. 같은걸 생각했네요.”
“...프러시안의 멤버니까 하는 말이지만. 왜,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망망대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항공기는...

“미스 히로카미께서는 오로라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로라를 보려면 어디로 여행을 떠나야 할까. 미래의 여행 계획에, 오로라를 보기 위한 여행도 끼워넣을까, 하는 시덥잖은 생각을 하면서.

“다이고 말인가요. 엄청나게 바보인 사람.”
“...그리고, 왜, 여태 아무와도 계약을 맺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나 할까. 그만큼 좋은 트레이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 같은 우마무스메가 담당인걸로 만족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튜브를 마침 안챙겨왔으니 하나정도는 구비해두도록 하죠."

그나마 다행인게, 튜브쪽의 디자인은 유심깊게 봐도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수영복 코너가 문제인가 보다.
그냥 수영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서도, 비상시를 위해서 챙겨둔다는 느낌으로, 나는 튜브중 크게 화려하지 않은 쪽을 찾아본다.

"아. 말한적이 없었던가요? 객실 승무원이랍니다. 일년에 반정도는 지구 반대편에 있으니, 본가에 돌아가도 3할정도로만 만납니다. 가족 전부가 하늘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유전자 영향을 받지않았다고 부정하기 힘들답니다."

자력으로 말인가. 확실히 그럴 필요는 있겠지만. 센스의 문제는 확실히 있단말이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편한대로 입는다고는 하지만 메이사는 자기 장점을 살려서 본능적으로 고르는게 아닐까하고
조금 대단하게 느껴졌다.

"과자나, 개인용품같은게 대부분 값어치가 높은 것을 고르는것도 마마의 영향이 큰편입니다. 글로벌적으로 질좋은 상품을 쓴다가 모토라서. 마마는."

>>673 애앵 애애애애앵 애앵(모기 소리)
해달라고 징징거리고 싶 지만
이미 히다이만으로 MAX 데미지라... 히다이가 밟게 될 지뢰의 살상력이 높아지지 않을지 하는 고민이🤔

히다이가 허접버튼 누르기 전에 대화를 하란 말이다 다이니...🥺

(몬다이쌤 안뇽콘)

그치만 아타시쟝
일상 2번 미만 캐릭터들과 일상 강화주간이고 ;)...

"아. 이거 멋있지 않아?"

상어 튜브. 생각보다 리얼한데.
스트라토가 보는 얌전한 튜브들과 반대 방향에 있던 멋☆진 상어튜브를 보는 순간 생각했다. 이건 운명이야...! 이 튜브는 나를 만나기 위해 여기에 있는거다!

하지만 합숙 전 쇼핑으로 진짜 용돈이 거덜나버렸기 때문에, 이 운명은 놓아주도록 할까...
어딘가의 다른 세계에선 꼭 함께하자꾸나..

"헤에 그렇구나~ 우리집은 늘 마마도 파파도 같이 있으니까, 상상이 잘 안되네."

1년의 3할밖에 못 만난다니. 나였다면 외로워서 큰일이었을지도. 우리 가족은 늘 함께 츠나지에 있으니까. 잘 상상이 안 된다.

"아~ 진심 도전장 초코 때처럼 말이지..."

그거 엄청 비싼거더라.. 그만큼 맛있긴 했지만.

"뒤에서 안 좋게 말하는 게 되지 않도록은 주의해야 하겠지만요."
"망망대해처럼도 보일 수 있겠네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북극 가까이에서 봤다는 말을 합니다.

"이름으로 부르시네요."
어느 정도 가까이 여기고 있다는 걸까. 라고 생각은 하지만 가볍게 지나가듯 언급하려 합니다. 그런 뒤..

"감정이나 생각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계속된 확인적인 생각은 믿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엄밀히 말하자면 시라기 트레이너를 믿지 못한다고 생각하기보다는..요...? 라는 듯 레이니를 바라봅니다.

>>678 웃우... 그렇게 말하면 말해버리고 싶어진다고..(???)
하지만 3번인가 돌렸으니 이번 강화주간엔 메이사도 만날 수 없는ㅋㅋㅋㅋㅋ

역시 리카T의 말은
신탁같은 부류인거지...

리카T랑 노스트라다무스메가 대화하는거 보고싶다(????)

>>359
　“후후, 그러니까 저로 인해 바뀌셨다는 걸로 들어도 되는 걸까요? “
　“조금 기쁘네요. 저……아니, 정말 기뻐요. ”

정말로 기쁘다는 듯 활짝 웃으며 코우의 손을 꼭 잡았다.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다. 굳이 따지자면 중앙 시절보다 더 표현이 늘은 지금의 코우 씨가 더 좋다. 그리고….
저, 저도 당신으로 인해 많은 게 바뀌었답니다? 이전과 달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았고, 되풀이하지 않도록 바뀌려 하고 있고. 전부 곁에 누군가가 있었기에 바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것이에요. 저, 그러니까 열심히 할게요….열심히, 변하려고 노력할게요. 좋은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그렇지요, 남쪽의 여름은, 많이 더운 느낌이네요….. “

도쿄와 교토, 그리고 츠나지의 여름과는 사뭇 다른 느낌. 코우만이 아니라 미즈호 역시 살짝 열이 올라 더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렇기에 코우가 이끄는 것에 바로 순순히 따라가려 하였을 것이다. 바다에 들어가는 느낌은 지상과 달리 차갑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 해도 바다는 시윈하다. 아, 조금 장난을 치고 싶은 게 있는데.

　“코우 씨, 잠깐 이쪽을 봐주시겠어요? “

만약에 코우가 이 말을 듣고 이쪽을 돌아본다면, 미즈호는 살짝 물을 손에 모아서는 코우를 향해 살짝 뿌리려 하였을 것이다. 자, 물장난 시작이다!

둘이 대화하면... 뭔가 어긋난 대화인데 이상하게 잘 이어질지도 몰라요(?)

"잠수한 다음에 튜브 밑에 붙어서 지느러미만 내놓으면 상어라고 오해할만한걸요. 재미있어보이는데."

짖궂은 생각을 하면서, 관심있어보이는 메이사를 위해 대신 사주는걸로 할까 하고 고민한다.
요 근래의 건도 있었다보니, 순수하게 호의적인 의미였다.

"가지고 싶다면, 선물로 드릴수도 있는데."

사양한다면 따로 권유하지 않는 선의 의향으로 말이다.

"그 때문에 보통은 파파를 따라서 미사와 공항에 있을때가 많았네요. 공항은 사람이 아무리 작아도 많으니까.
어릴때는 병원이 아니라면 대부분 공항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 파파가 공항은 놀이터가 아니라고 타이를 정도로."

활주로 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가 전혀 시끄럽지 않은 것도 그런 영향. 그 육중한 철덩어리가 하늘을 날아오르는 것을 보는 것은 아직도 좋아한다.

"자허토르테. 사실 도쿄에서도 쉽게 구할수있는데, 그땐 큰맘먹고 오스트리아에서 공수해왔는데 말이죠. 하하."

그리 얼마 지나지도 않은 일인데 꽤 오래전 처럼 느껴진다.

리카랑 스트라토는 예언가와 예언하지 못한 숙명이라 좋아요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다들 굿애프터눈 이오

"응? 아냐 괜찮아~ 사실 사-미랑 튜브 엄청나게 사놨거든. 알파카랑, 전차 튜브 2개랑 베이컨 매트랑..."

하나, 둘, 셋... 아니 실질적으로 4개잖아. 이미 합숙 끝나고 짐 다시 쌀 거 생각하면 정신이 아득해지는군...
그러니 이 이상의 튜브는 무-리. 사실 포기하기는 아쉽긴 하지만, 선물로 뜯어낼(?)정도까진 아니라고 할까.
스트라토가 사서 가지고 놀기 위해서 산다면 살짝 빌려서 놀 생각은 있지만 아무래도 '선물'이라고 하니 그건 아닌 것 같고. 역시 미안하지 그건.

"그렇구나. 성층권이라던가, 비행기 좋아하는 건 그런 영향인가~"

공항이라, 엄청 시끌시끌한 장소 아닌가. 비행기가 뜨는 소리도 엄청 크지...
멘코를 두 겹은 써야할지도. 어릴 때부터 그런 환경이 익숙하다면 스트라토가 소음에 강한(?) 이유도 조금은 알 것 같다. 병원 부분은 살짝 안타깝네...

"으헤.. 진짜로 어마어마한 케이크였네... 마-사바랑 둘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그거."
"그럼... 골랐어? 어떤 튜브로 할 거야?"

모하모하 :3

갑자기 생각난 건데 보트형 튜브는 바람이나 해류 잘못타면 엄청 밀린다고 하던가...

오...
베이컨 매트 위에서 뒹굴거리던 메이쨔의 표류기라던가 상상해버린(???)

“아아. 그런 지적 예전에도 받아 본 적 있는 기분인데...”

　마주는 이거 알아. 다이고가 말했어 ;)...

“북극 가까이라니. 그린란드라던가...”

　꼭 오로라 관측이 그린란드일 필요는 없으니까. 여행, 이곳저곳 다녀보셨을까. 그러면, 다른 별도 많이 보셨을까. 재미있으셨겠네.

“계속된 관성이죠.”

　시라기 다이고를 믿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는, 고작 계약이 끝나는 순간 끝나버리는 것.”
“...학습한게 그것 밖에 없으니까. 저에게 있어 미지의 영역은 전혀 실감이 없는거죠.”

"그러면 뭐 이걸로 제가 쓰는걸로 합시다. 짖궂은 장난이 치고싶거든요."

일반적인 튜브를 고를려고했는데 아무렴 어떠랴.
이걸 이용해서 무언가 해볼 수 있다는 나쁜 생각에 좀 꽂혔으니 이걸로 결정해본다.

"메이사씨는 큰소리를 싫어하니까, 주말에 경비행기 드라이브 같은것도 조금 권하는데 무리가 있긴했어요."

그걸 떠나서라도 부담스러운 일이기도하지만서도.

"파파는 제가 츠나센에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같이 여행 다니는걸 꽤 기대하고 계셔서."

"맛있게 먹었다면 칼로리는 0입니다."

일부러 사악하게 놀리듯 그 케이크에 대해서는 그리 말해본다.

"스트라토, 그렇게 안 봤는데 의외로 짓궂네~ 뭐 난 재밌어 보이니까 대찬성이지만~"

뭐랄까, 예전엔 뭔가 로봇(?)같은 말도 쓰고 그래서 그런가. 장난을 쳐도 크게 부각이 안 되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르구나. 생각해보니 그 말투, 오늘은 못 들어봤네. 병원에서도.
...뭐, 이런저런 일이 있으니까.. 아니면 요양중이라 그 말투도 쉬는 걸까. 츠나지 전용 말투라서 츠나지로 돌아가면 다시 돌아온다던가? 많은 상상을 해보지만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기로 했다.

"경비행기라, 그거도 소리가 큰 편이지? 그럼 무리일지도... 소리도 소리지만 나 몸이 붕 뜨는 느낌이라던가 진짜 무리~ 비행기 이륙하고 착륙할 때마다 엄청 난리날걸~"

정신안정용 인형이라도 쥐고 있으면 낫겠지만? 뭐랄까, 배는 어릴 때부터 자주 접했지만 비행기는 아니라서 그럴까. 배멀미는 안 하지만 비행기는 무섭다고 할까.

"큭... 거짓말. 그거 맛도 칼로리도 엄청난거지! 난 안 속아! 그거 먹고 내가 얼마나 체중이 늘, 아니, 그래도 아직, 아직 세이프인 범위니까! 괜찮아!"
"어차피 난 식단조절도 빡세게 안 하고 말이지. 우리 팀은 뭔가 여유롭다고 해야할까~"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기. 충실하게 하고 있긴 한데 말이지. 딱히 불만도 없고.

".....하지만 뭔가 찔리네.. 잊고 있던 케이크의 칼로리가 되살아나는 기분이야.. .....좋아, 오늘 저녁엔 좀 달릴까..."

메이쨔는
말랑배래요😛

레이니도 말랑배잖아(?)

"캐나다, 핀란드, 아이슬란드, 알래스카.."
꽤 여러 곳이 가능하지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편의시설적인 면이라면 오로라로 먹고사는 쪽이 좋긴 하지만.."
예보가 완벽하게 맞는 게 아니기에.. 제대로 운이 따라야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건넵니다.
뒤를 밀어주고 붙잡은 게 있다는 걸 돌아보지 못하는 걸까요... 같은 생각을 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끝나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피리카는..

"그것뿐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럴 뿐이지요..."
"저는 다른 형태로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세상의 많은 관계들 중 하나가 끊긴다고 해서 다른 것이 연결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요? 라는 말을 건네며 한 발 슬쩍 물러납니다.

급 잠이와 크아악

>>703 그럼 튜브 샀다고 하고 마무리할가요...?

아니 더하고싶으니까
버텨볼래

>>701 😗

레이니 말랑배래요

말랑배를 숨기기 위한 수 영 복...

아메쨩 배방구하기

Wwwwwwwwwwwwwwwwwwwwww

>>709

고영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영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영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에보 내조

"신종 스트레스 발산법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민폐가 되는게 특징이죠."

나쁜 장난을 치는 것을 신기술인것마냥 그렇게 포장해본다. 특징이 단점밖에 없는게 특징인가.
하지만 우마서클로 알아버린 것이다. 인간을 공황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은 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된다고.

"아무래도 그런감이 있습니다. 대형항공기와는 다르게 작다보니 이런저런 진동이 확실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안익숙한 사람에게는 놀이동산의 절규 머신이랑 다를게 없을지도."

본인이 싫다는 것을 권유할 이유도 없고, 조금 아쉽다는 생각만 들었다.

"체중과 관련해서는 담당트레이너와 상담바랍니다. 그 사람이랑 접점이 크게 없어서 모르겠지만, 말해주면
한참 놀릴거같은데. "

세이프라고 했으니, 늘긴했어도 아직은 안전선이리라.

"그래도 산마캔 이후로 메이사씨, 꽤 즐겁고 뭔가 개운해진 느낌이네요. 확실하지 않던건 윤곽이 드러난걸까요."

자신과는 반대지만, 그래도 고민을 떠안던 때랑은 다르게 즐거운 분위라 말해본다.

"별보러 밤에 나갈때도 과자에 의한 칼로리를 생각해야하니 달리는게 좋겠네요."

이 클론들ㅋㅋㅋㅋㅋ

무한동력

히다이는 살찜 상태인 메이사를 보면... 하야나미에 전화를 걸어서 절식 메뉴부터 부탁할 거 같은데요
내가 암만 도시락 싸줘도 이거 이거 집에서 군것질을 어!

히다이 아줌마

엣
몬다이쌤 메이쨔한테 도시락 싸주는거야...?😋

프러시안에서는 살찜 상태가 될 수가 없었지
하지만 프리지아에서는 어떨까?????

>>715 유식쟌 어서오시는.. 우우 힘내라는...

wwwwwwwwwwwwwwwwwwwwwww

유식상 힘내 시 오

>>722 다이고 거랑 달리 매일 싸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메이사 군것질 엄청 많이 할 거 같고... '그것'이었다면 각설탕 만능주의였을 것 같구요

다들 어서오시오....

사실 원피스형 수영복이야말로 몸매를 극한으로 타는 수영복이라카더라...

>>728 에에에에엩

그게.. 비키니는 위아래로 시선이 분산되는데
원피스형은 배가 조금이라도 나오면 바로 확 눈에 띈다고 하던 기억이 나는 거시야.

"아- 사바캔 말하는거지?"
"—응, 계약 연장했거든. 여전히 임시긴 하지만."

이적신청서도 미리 써놔야하는 계약이었지만, 글쎄. 그거 이미 재가 되어서 우리집 뒤쪽 풀밭에 뿌려져 있으니까, 물론 이런 거 말할 수는 없지만.
눈깜빡임 뒤로 그런 건 숨겨버리고, 일단 연장이라는 점을 기뻐하자.

"대기실에서 대화도 잘 마무리.. 한 걸까. 뭐 최악의 결과까지 상정해두긴 했었는데, 다행히 그럴 일은 없었으니까. 잘 끝난 게 맞겠지."

살짝 어깨를 으쓱였다. 뭐, 아무튼 잘 끝나고 계약도 연장했으니 이제 좀 홀가분하다고 할까.

"윽, 그, 그러니까 담당한테 상담하고 싶지 않다고... 유우가, 분명 엄청나게 놀릴거야... 봉인해둔 발차기를 풀어버릴 정도로..."

반은 농담이지만, 반 정도는 진짜로 그럴까봐 좀 그렇네. 얼마나 깐족거릴지 눈에 선하다. 물론 나도 만만찮게 그러는 편이지만. ...신종 스트레스 발산법을 배운 스트라토도 나랑 유우가처럼 되어버리는 걸까. 으음~ 상상이 잘 안 되네.

"에에- 생각해보니까 그렇긴 하네... 으... 진짜! 왜 먹으면 살이 찌는거야아..."
"...좋아. 그럼 노는 걸로 운동하자. 베이컨 매트는 파라솔 아래에 재워두고 수영이나 해야겠어. 그렇게 정했으니까, 가자 스트라토!"

원래는 물 위에 둥둥 떠서 한가롭게 있을 생각이었는데, 스트라토도 있고 물총도 있고 운동도 해야하니 수영하고 노는 걸로 변경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한 발 앞서서 바다의 집을 나선다.

/홀홀 피곤하신거 같으니 슬슬 마무리하실가요

미즈호 녀석 마음 놓고 원피스수영복 입혀도 되겟군

wwwwww민나 아리가또 아리가또한..... 와따시.... 출근 전에 약속이 잡힌..... 지금 토모땃쥐들이 차타고 와따시의 집 앞으로 와따시를 납치하러 오는 레후
아주 친절하게 밥먹고 회사까지 태워다준다고 하지만???? 와따시는? 한시간이라도? 5분이라도? 더 자고싶은데? 살려줬으면? 하지만?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앗(SAN치 마이너스 돌파함)

wwwwwww도시락 싸주는 히다이다이... 넘모 고귀한.....

>>728 오
릿카릿카삐가 이쁜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준다는 뜻인가요??? 저 지금 완 전기 대중

좋소.. 마무리합시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더 나올이야기가 없군..

>>728>>730 이 게맞 는.....

리카T 뭔가 별 반응없이 주는 대로 입을 것 같은 거시야...

근데 입으면 예쁘긴 할듯

하지만 메이사... 토실토실한 쪽이 더 귀엽다고 생각해요 🤔

>>734 후후 수고하셧슴니다
나중에 상어튜브로 장난치는 스트라토 꼭 보고싶어요(욕망)

>>735 😶 이런...

>>736 https://i.postimg.cc/x1yrsNm5/24.png
이 런거입 어주나요???????(리카주:고소한다는거시야...)

>>737 인 정인 정
원피스 뽈록배 메이쨔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엇

>>727 몬다이쌤...(감동)
바나나와 각설탕을 좋아하는 메이쨔.. 우웃.. 건강도시락 챙겨받는다니 행복한..(???)

우웃...우..... 아니야 아직 세이프라구... 메이쨔의 배....

리카T는 걍 입을 것 같은데 리카주는 아니야앗 거릴것같아(?)

“...?”

　아아... 두렵도다 히로카미 가문...
오로라 관광으로 먹고 살 수 있다니...

“...”
“뭐어, 담당 트레이너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셨지, 시라기 다이고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신건 아니셨으니까요.”

　일단은 메롱.
레이니・왈츠는 드디어 피리카가 건네준 과자를 입에 넣는다. 음, 고급진 버터를 아끼지 않은 과자일까. 부드럽고 고소한 맛.

“이제, 천체망원경, 제가 써도 될까요.”

>>742 wwwwwwwww진짜 미치겠는wwwww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마구마구 놀려주고 십어지는wwwwwwwwww
히히 오늘도 하루일과 메이쨔 참외배꼽 놀리기 달성...(????)

>>743 wwwwwwwwwwwwwwwwwwwwwwww너무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

(벌러덩)

헤헤 퇴근까지 1시간 남았다 헤헤 신난다
하지만 윾식주는 잡혀간다니 이것이 엇갈린 운명?(아닙니다)

>>746 요즘 날씨 추워서 바닥에서 자면 입돌아감다

미모토T와 파스타쨩과 아나바다쨩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하캡하~

【일기예보】

나도 나이가 나이다보니 깜빡깜빡하네만, 캡틴은 매번 일기예보 레스 템플릿을 까먹어서 지난 스레를 찾아본다네.
청년치매라는 게 정말 위험한 일이구만. 핫, 핫, 핫!

---

▶ 날씨: .dice 1 100. = 85
1~40: 맑음
41~60: 흐림
61~100: 비

>>747 장판을 깔았으니 괜찮슴다 헤헤 (그리고 등에 저온화상을 입었다)

역시 공포란 원초적인 것... 그리고 귀여움 역시 원초적인검다 모두 귀여워

오늘도 비인가~

아 오늘 레이스였지...시간감각이 이상해졌군

>>746 (배 북북)(?)

>>747 wwwwwwwww축하드리는wwwwwwwwww 흑흑... 레이니쨘... 나대신 출근해조...(???)

wwwwwwww캡하캡하인wwwwwww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영상을 찍어도 아름다울 법한 하늘이네요."
느릿하게 말하는 리카.
엄밀히 말하자면 피리카가 여행갔던 곳 중에서, 오로라 관광으로 먹고사는 데가 여행다니기엔 편했지만 오로라가 자연현상이라 간 날에 안보였을 수도 있다. 같은 느낌이지만.. 피리카네가 오로라 관광 사업을 할까.. 라면 글쎄?! 사실 피리카네 소유한 데에 특이하게 오로라가 보이는 데가 있을지도 몰라?!

"그걸 물어보면 대답해 주실 건가요?"
굉장히 바로 푹 물어보는데요. 메롱 하는 것에... 속삭이듯이..

"묘하게 요즘 들어서 흥미로운 존재들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무슨 뜻인지 알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짓고는.. 써도 되냐는 물음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코우 답레는 위에 올려둔 desu

>>753 (뒷발차기)
우리집 고앵이는 배를 만지면 발차기를 해대서... 그치만 말랑배 못참겠는wwwwww

ㅋㅋㅋㅋ뒷발차기해도 고영 말랑배 절대 못참는ㅋㅋㅋㅋ
손 물려도 못참는ㅋ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운 거시야...

>>756 끼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엑

【일기예보】

경기장 상태가 불량해질 수록 레이스의 변수가 커진다네. 반대로 양호해질 수록 변수가 적어지지.
양호한 경우에는 스피드 편차가 적어지고, 불량하면 스태미너가 깎여나가 마군에 영향을 크게 받게 되니까 말이네.

---

▶ 마장 상태: .dice 1 100. = 88
1~70: 포화
71~100: 불량

모하모하~
캡틴이 좋아하는 불량마장이구만...!

비 불량...!

으헤헤
불량마장 재밌어 좋아(????)

>>759 크하하!(??)

오 비 불량의 진검승부 마장이군...

과 연우 물왕에 한걸 음더 다가갈 수있 을까?
너 무너무두 렵다

불량불량마장

　진짜... 있어...? 과연 히로카미 가문...(음해)

“뭐, 물어보신다고 해도 대답은 비슷한데요.”
“다이고는 엄청나게 바-보-랍-니-다.”

　다이고가,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이 자신을 대하는건 아닐까, 사실, 아무것도 아닌 관계로, 금방 돌아가버리는게 아닐까, 하고 불안해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조금 괜찮아. 응.

“흥미로운 존재들인가요. 누가 만들어놓은건지 모를 우마 서클 위의 괴생물체라던가.”

　아니, 그런걸 말하는건 아니겠지만 말이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간바레 모모카 간바레 모카땅

"으음.."
"바보라고 망설임 없이 말하는 거는..."
가까이 여기고 있기에 허물없이 말할 수 있다는 걸지도 모른다는 걸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우마서클 위의 괴생명체..."
그런 것도 기대하셔도 좋을지도요? 라고 웃음짓습니다. 그거.. 담력시험 준비를 열심히 한 거에서 기인하는 건가?!

"그 외에도.. 츠나지에 와서 꽤...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 된 일도 있네요."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건 경계해야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은 뭘 보고 있냐고 레이니에게 물어봅니다. 아마 천체망원경으로 뭘 보고 있을까.. 인 것 같네요

프러시안 훈련은 주말에는 못하겠군
(대충 미즈호 유키무라 보러갔단 소리)

유키무라가 op전하는걸 보기위해 나니와, 합숙 도중 안카자카 경기장으로 다시 간다고...?

...좋은데?(?)

유키무라 경기 하나 보려고 다시 배타고 올라가는 미즈호와 나니와

그야 모범생은 그런 운명의 트레잇인거예요(?)

경기하는 거 보려고....

헬기를 빌리나....는 갈 이유가.. 딱히 높지는 않은느낌.

"그래, 맞아."

마찬가지로 활짝 웃으며,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감정에 솔직해지고, 웃는 법을 알게 되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그건 전부 눈 앞의 한 사람 덕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바다로 들어가자, 잔잔하게 이는 파도가 발목 언저리를 휩쓸고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시원한 바닷물에 조금이나마 더위가 해소되는 것 같다.

"응?"

미즈호의 말에 그쪽을 돌아보자, 곧바로 가벼운 물세례를 맞고야 만다.
뿌려지는 물이 차갑다, 그러나 나쁘진 않다.
코우는 가벼운 웃음소리를 흘리며, 얼굴에 튄 물방울을 닦아낸다.
그러더니 마찬가지로 바닷물을 적당히 모아, 그녀를 향해 가볍게 뿌리려고 한다.

"...안 봐줄 거야."

상당히 즐거운 듯한 기색이다.
말하는 것과 달리 조심스런 손짓이었지만.

합숙하는 섬에도 중계는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나는 송충이

나는 마즈피플

나는 인베이더

말랑배지만.. 아무튼 세이프야

(뱃살 만지작거리는 메이사 귀여워)
배방구 하고싶슴다

(???)

앗 속마음이 괄호 바깥으로 나왔자나

"... 그거는 안 들추는기 낫지 안하나? 계속 신경쓰므는 더 쪄야?"

메이쨔는
말랑배래요😛😛😛

어째서인지 나메가 계속 실종되는 나니와줍니다

수상할정도로 뱃살에 진심인...

레이니도
말랑배잖아!

>>784 😿 "우우 그치만..."

메이쨔는 말랑배...
근성이 부족한 배...(?)

엣
무 무서워
원더에게 잡혀서 메챠쿠챠 근력 트레이닝 당할거같아

메챠쿠챠

>>788 티 안 나니까
괜찮아😛😛😛😛😛

홋카이도의 근력운동은 두렵다

지옥의 밤에이 말딸로 만들어주마(?)

우웃..우... 메이쨔도 티 안 날거야 분명...(??)

>>793 으햐아아악 썰매는 싫어어어어어어

>>794 메이쨔
맨날 배 신경쓰여서
만지작거린다고
츠나센에 소문났대😛😛😛😛😛😛😛

>>794 히-하!!! 끌어라 끌어!

키에에에에에에엑

후후... 좋은 운동이군요...(홋카이도 협회)

>>780 부룩!!!!! 붑!!!!!!부홉!!!!!!!부바방!!!!!부홉붓부—!!!!!!!!!!!!!!!

>>799 변태......

>>797 홋카이도에 온걸 환영한다 아쎄이!

>>799 변태...

모성애라고요...

3:1로 변태쪽이 압승 중인데요(???)

우우...

3진변태로 기각되어씀미다(?)

부성애가 아니라 모성애라는게 킹받아서 변태 스티커 4개 더 드릴게요😉

수련하고 돌아왓으니 일상 잇습니다.

변태스티커 모으면 뭐 주나요?(???)

어장 엔딩때 최고의 변태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변태가 됩니다

에에...
그럼 안 모을래..(?)

최고의 CrazyGirl 타이틀은 없나요??

수면을
수면을 그렇게 늘리지마라

졸려 보인다구...

“그만큼 시라기 다이고가 바보라는 의미네요.”

　에베베 그런거 아닌데
아닌데!

“뭐, 츠나센은 별난 사람들이 가득한 곳이니까.”
“재미있죠, 난감하기도 하고.”

　역시 찾고 있는 것이라고는 안타레스일까. 하지만, 천체망원경을 처음 다뤄보는 것이라, 적색거성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어렵네, 이거.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이는 풍경이 예쁘니까, 그걸로 된거 아닐까, 하고.”

　츠나지 경기장
　날씨 비, 마장 상태 불량
　OP, 더트 1,500m, 풀 게이트 8명

　출주 캐릭터:
　유키무라 모모카

---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연일 비구름이 가득한 츠나지의 흐린 하늘 아래, 경기장은 곳곳이 침습되어 불량한 상태입니다.

중계 ─ 우선 1번 인기, 유키무라 모모카.
해설 ─ 이변이 없는 이상 유력한 우승후보입니다. 하지만 하늘의 변수를 얕보면 낭패를 보는 게 레이스니까요.

중계 ─ 2번 인기는 리걸리 아시게, 3번 인기 나카요시 칩입니다.
중계 ─ 모든 우마무스메가 게이트에 들어가 준비를 마쳤습니다.

---

잠시 후 OP의 첫 레스가 올라갑니다.

우오오옷 가라 유식쟌!!!

사실 레이니의 캐해는 잘 맞는편(?)
다이고 처음 구상 자체는 바보가 맞는데요

오너가
에 너무 바보면 그렇지않아? 생각해서 그런건지 약간 어른스러움이 섞인? 그런?
근데 바보는 맞슴다 ㅔ

1명만 출주하는 레이스는 아무래도 간략하게 진행해야겠네...

우오오오 우물의 왕자가 되는거다!!!

● 개시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0 10. = 4
네코라멘 | .dice 0 10. = 7
리걸리 아시게 | .dice 0 10. = 3
마인드리스 풀 | .dice 0 10. = 5
만나카 펭귄 | .dice 0 10. = 5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0 10. = 10
텐 스트로크스 | .dice 0 10. = 3
해머 시저 패들 | .dice 0 10. = 2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0 100. = 99
네코라멘 | .dice 90 100. = 97
리걸리 아시게 | .dice 90 100. = 95
마인드리스 풀 | .dice 90 100. = 94
만나카 펭귄 | .dice 90 100. = 93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0 100. = 97
텐 스트로크스 | .dice 90 100. = 97
해머 시저 패들 | .dice 90 100. = 97

>>788 조금 뒷북이지만
레이니 말랑배 쭈물쭈물~이라고 놀리면
다이고가 가만히 쳐다보다가 목 꺾어버릴 것 같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캐붕 해석)

갱신입니다
우헤헤 고구마 맛있다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앗...아...그...그렇구나..
짱룡은 사람을 꺾어...(???)

말랑배가 아니면 주물거리지 않아도 ㄱㅊ읍니다.

>>824 짱룡은 사람을 꺾어....

● 개시 단계

중계 ─ 레이스 스타트!
중계 ─ 각 우마무스메, 다 함께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중계 ─ 흔들림 없는 출발 자세를 보여 준 유키무라 모모카 선두, 그 뒤로 나카요시 칩과 네코라멘.

중계 ─ 이어서 리걸리 아시게와 해머 시저 패들, 텐 스트로크스가 중간에 위치.
중계 ─ 조금 뒤처진 마인드리스 풀, 만나카 펭귄은 후미입니다.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0 100. = 98
네코라멘 | .dice 90 100. = 99
리걸리 아시게 | .dice 90 100. = 93
마인드리스 풀 | .dice 90 100. = 91
만나카 펭귄 | .dice 90 100. = 90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0 100. = 91
텐 스트로크스 | .dice 90 100. = 91
해머 시저 패들 | .dice 90 100. = 93

8시 17분에 다음 단계 레스가 올라갑니다.

다이고는 우마무스메도 이겨.....헉 정말 무섭다

앵하앵하임다~

네코라멘 강하네...
비오는 날 라면 맛있지..(???)

>>824 (충격)

유키무라라면, 이기는것은 따놓은 당상일 것이다. 그 폭발적인 라스트 스퍼트로 이길수 있겠지. 그것도 또한 좋은 승부라 볼수 있을까. 너는 이것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까. 하지만...레이니가 없다는것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 유키무라는...아마도 자신보다도 더 강하다. 그렇다면 op전은 경험삼아 뛰는 것이겠지. 그렇지만 변수가 있는것이, 비이다. 그리고, 불량 상태의 마장이다.

...다들, 무사히만 달려줬으면 좋겠어.

>>824 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 그러지 않는다구요
우마무스메 친구들끼리 그러는거가지고 그러지 않아!!

어
그러면
히또미미가 그러면.. 목을 꺾는다는...?

Wwwwwwwwwwwwwwwwwwwwww

그럼 친구가 그러는게 아니면
목을 꺾어.....?

하 빨리 미즈호 45kg 만들어서 다시 말랑배 해야지

추행은
사형

(???)

레이니가 싫어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몰루입니다(??)

ㄷ..ㄷㄷㄷ... 다이고 시걸wwwwwwwwwwwwwwwwwwwwwwww

다 다시는
우마그린에게 깝치지 않겟슴니다(?)

>>0
>>117

"반짇고리가 아닙니다."

원기둥 형태의 납작 깡통캔을 과자 공개 타이밍에 꺼낸 나는 캔뚜껑을 따고는 안쪽에서 나오는 버터 내음의 쿠키를 보여준다. 실이나 단추가 들어있지는 않다. 말그대로 버터함유량이 높은 쿠키 그자체였다.

이 브랜드의 경우 덴마크의 왕실에 납품이 되는 물건이지만 그렇게 비싼 물건은 아니였으니 부담스럽지 않게 나눠먹는 것도 가능했다.

건강상의 연유로 나는 따로 취식을 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 먹는것만봐도 괜찮았기에, 미리 고지는 해두었다.
그런부분이 아쉽기는 했지만서도.

"자 그럼, 알타이르를 시작으로 독수리 자리를 찾아볼까요."

다른 것보다도 하늘을 나는 상징들 부터 찾아보는 나였다.

● 초반 단계

중계 ─ 안쪽에 붙어서 빠르게 뚫고 나온 리걸리 아시게!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를 젖히고 4마신 가량 앞으로 치고 나갑니다.
중계 ─ 나카요시 칩, 네코라멘은 안정적인 바깥 코스 공략.

해설 ─ 유키무라 모모카의 속력이 잠깐 주춤했지만, 본 실력은 이 정도가 아닐 겁니다.
해설 ─ 다시 페이스를 되찾으면 실력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으니까요.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0 100. = 90
네코라멘 | .dice 90 100. = 91
리걸리 아시게 | .dice 90 100. = 96
마인드리스 풀 | .dice 90 100. = 93
만나카 펭귄 | .dice 90 100. = 96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0 100. = 94
텐 스트로크스 | .dice 90 100. = 94
해머 시저 패들 | .dice 90 100. = 90

8시 30분에 다음 단계 레스가 올라갑니다.

>>839 메이사가 골절이라는 선빵을 때렸음에도 내 여자를 건드리지 않았기에 쿨하게 용서해주다니...! 다이고는 정말 멋진 남자네요(모 기자님 빙의)

와 확실히
비오는 불량마장은 변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 유키무라가 지는게 이상한 라인업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유키무라가 강한 건데...

불량마장이야말로
레이스에 절대란 없다는 말을 보여주는 레이스가 아닐지

미치겠군 오늘도....팝콘각이다.

이걸?

메이쨔는 귀엽잖아요(?)
그리고

우마무스메에게 진심으로 덤벼서 이길 수 있을 리 없...자나...

"바보라고 말하는 게 드물긴 하지만.."
믿어는 드리겠다는 듯 잠깐 바라보다가 하늘을 봅니다.

"그렇죠.."
난감함이란 것에 관해서는 흐리게 눈을 돌립니다. 바닷가 쪽을 바라보네요.

"조용히.. 보기만 해도 될 것 같은 하늘이니까요"
"그걸로도 된다면 상관없겠죠."
완전히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공간을 확대했더니 은하투성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 피리카입니다.

"찾아드릴까요?"
천체 이름을 말하면 아는 선에서는 찾을 수 있을지도ㅡ

>>847 크헤헤
역시 음해는 재밌어요

● 중반 단계

나카요시 칩 「어이 친구, 뭘 그리 서두르... 커헉!」
네코라멘 「나카요시! 레이스 중에 말 걸지 말라니... 냐학!」

중계 ─ 앗! 선두를 질주하던 나카요시 칩과 네코라멘, 나란히 침몰!
중계 ─ 자연스럽게 리걸리 아시게가 1위로 올라오고, 그 뒤를 만나카 펭귄과 텐 스트로크스가 1마신 차까지 따라붙습니다.
중계 ─ 현재 최후미는 해머 시저 패들과 마인드리스 풀!

중계 ─ 4위까지 밀려난 유키무라 모모카, 아직은 전력을 발휘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해설 ─ 이런 경기장 상태에서 오버페이스로 달리면 위험하다는 판단이겠죠?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0 100. = 98
네코라멘 | .dice 90 100. = 99
리걸리 아시게 | .dice 90 100. = 99
마인드리스 풀 | .dice 90 100. = 96
만나카 펭귄 | .dice 90 100. = 90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0 100. = 98
텐 스트로크스 | .dice 90 100. = 97
해머 시저 패들 | .dice 90 100. = 93

8시 45분에 다음 단계 레스가 올라갑니다.

Wwwwwwwwwwwwwwwwwwwww

>>849
ㅋㅋㅋㅋㅋㅋㅋ음해를 즐겼던 업보인가...

오 스퍼트 들어가는건가 오오

나카요시 닉값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불량마장은 도박이네

● 종반 단계

중계 ─ 경기도 마지막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중간에서!
중계 ─ 치고 나옵니다! 맹추격! 만나카 펭귄과 텐 스트로크스를 제치고 가속합니다!

만나카 펭귄 「앗, 발이 꼬여...!」

중계 ─ 만나카 펭귄의 가운데 본능! 페이스를 잃고 중위권으로 떨어집니다.
해설 ─ 무서운 집착이군요.

중계 ─ 그리고 유키무라 모모카의 추격은 계속된다!
중계 ─ 어느새 선두와의 거리 차는 1마신 내로!

리걸리 아시게 「이거... 보통이 아니네!」

중계 ─ 리걸리 아시게, 바깥에서 끈질기게 늘어지고 있습니다!
중계 ─ 어느새 가장 후방까지 떨어진 네코라멘과 나카요시 칩!
해설 ─ 저 둘, 괜찮을까요?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0 100. = 96
네코라멘 | .dice 90 100. = 99
리걸리 아시게 | .dice 90 100. = 98
마인드리스 풀 | .dice 90 100. = 94
만나카 펭귄 | .dice 90 100. = 94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0 100. = 93
텐 스트로크스 | .dice 90 100. = 93
해머 시저 패들 | .dice 90 100. = 91

9시 정각에 다음 단계 레스가 올라갑니다.

우시무시... 또 콩 하는거야???

리걸리 아시게 잘 달리잔아...!!
유키무라 힘내!!

콩콩무라만은 제발(우는 히다이 표정)

유키무라 모모콩이라고 하면 극대노하려나요 😏

모모쨩..

>>859 "그전에 내랑 상담하지 않을랑가."

유키무라 콩콩코

경기 보는 미즈호가 2위만은 안된다 하고 있어요

● 라스트 스퍼트

네코라멘 「으아아! 나카요시 이 망할 자식!!」
나카요시 칩 「거기 서라아아아!!」
리걸리 아시게 「뭐시여?!」

중계 ─ 코너를 돌아 최종 직선으로 진입!
중계 ─ 침몰했던 나카요시 칩과 네코라멘, 리걸리 아시게를 맹렬히 뒤쫓아 온다!
중계 ─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해설 ─ 추입의 박력이 드러나는... 아!
중계 ─ 아?!

중계 ─ 안쪽에서, 코스 안쪽에서 또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다! 바깥 레인의 일은 신경쓰지 않고!
중계 ─ '이것이 추입이다'라고 외치는 듯한 유키무라 모모카, 자신만의 경로를 꿰뚫어 폭발적으로 가속합니다!

리걸리 아시게 「떠, 떨어져 이 자식들아─! 나를 노릴 때가 아니라고!」

중계 ─ 남은 거리 200!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주력이 쇠하지 않습니다!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네코&칩 「아무튼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친구!」

---

잠시 후 OP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이게...추입...??

유키무라쟝 역시 강하당

유식쟝!유식쟝!유식쟝!

김유식! 김유식!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최종 직선에서 뒤따르는 우마무스메들을 7마신 차로 따돌리며 1착!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의 강함은 이제 상수입니다!
중계 ─ 평범한 OP 우마무스메들을 아득히 뛰어넘었다는 것을 증명한 이번 레이스.

중계 ─ 네코라멘, 마지막 순간 리걸리 아시게를 앞지르고 2착.
중계 ─ 그러나 리걸리 아시게는 페이스를 잃지 않고 나카요시 칩보다 먼저 들어옵니다.

중계 ─ 이상으로 츠나지 경기장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전광판
1착 | 유키무라 모모카 | 14433.49
2착 | 네코라멘 | 7 1/4
3착 | 리걸리 아시게 | 1
4착 | 나카요시 칩 | 1/2
5착 | 텐 스트로크스 | 1 1/4

7마신차... 이야.....
엄청나 유식쟝.....

레이스의 자세한 흐름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xns6NtlNc0ig5eXluFtLMOF38xsbOSxtkz2FZHJoAc/edit?usp=sharin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마신차.......
김유식이 너 이제 OP는 졸업해라.
OP에서 경쟁하는 우마무스메를 짖밟는게 취미인 김유식!!!

하 하지만 산마캔은 오지 말아주세요 무서워요(?)

하.. 하지만 코노와다는 안 돼 나 무서워....

무시무시한 유식이..

슬로스타터란 무서운거구나...

>>873-874 결국 마구로구만(?)

마구로에서 정정당당하게 붙자!

그러고보니 이후에 op 하나만 더 하면 진짜 우물왕이네 모모카쟝

중앙가도 되지 않을까(떨리

크으윽
질 수 없다.. 코인 모아서 스탯 올려야지
그런고로 일상 구합니다.. 특훈..
이번엔 제대로 >>0붙이고 돌려야지...

유키무라상.....마사바상....사이좋게 중앙 가는거에요...

>>880 가보까(?)

와!7마신!

크킄 좋다.. 라이벌끼리 특훈 가즈아
선레는 듀얼이다!!

.dice 1 2. = 1
높/낮

.dice 1 100. = 5

어?

패배의 미래

와 4% 가챠 확률보다는 높다(?)

ㄹㅇㅋㅋ(가챠 망하고 옴)

ㄹㅇㅋㅋ(겐신가챠 망함)

ㄹㅇㅋㅋ(가챠 망할예정)

ㄹㅇㅋㅋ(35전 34승 찍고옴)

메이쨔 특훈도 해야 하는데 😞
좀만 기다려...

가챠는 나쁜 문명
아타시쟝의 7만원 데이터 쓰레기가 되었다...

나 키타산때 얼마 태웠더라.....(죽은눈)

제가 사실 또 여행을 가게될 거라 😅 출장에서 복귀하고 25일 전에 일상을 구해볼게요...

몬다이쌤 많이 바쁘시네요.. 또 여행이라니 완전 인싸인ㅋㅋㅋㅋㅋ

히다이주는 인싸군아..

.dice 1 100. = 7 포이

인싸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쫓겨난 거라고 해주세요 🥺

으음 이 저공 다이스

그러면 선레 짜올까요- 원하시는 설정은?

어라 생각해보니 저도 다음주 주말은 일정이 있었던
코노와타 스테이크스 직관 못할지도..우웃..우... 슬퍼....

“아니요. 혼자 찾아보는 것도 나름 보람 있을 것 같고.”
“...그리고, 천체망원경까지 써서, 밤하늘을 볼 일. 앞으로도 별로 없을테니까요. 뭐, 홀로 온전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어느 일이던간에 길잡이가 있다면,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혼자서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 법이니까.

“라기 보단, 다른 애들한테 과자 나눠주려고 했는데...”

　이야기하느라, 깜빡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도, 밤은 기니까, 상관 없으려나.

“그러면 이제, 미스 히로카미께서도, 이제부턴 느긋하게, 과자 파티를 즐겨주시길.”

// 🤔여기에서 별 이야기로 돌아가면 다시 안타레스로 빙글빙글 도는데 이쯤에서 마무리해도 괜찮지 않을지...?

>>898 2 차이가 나온것도 무셔...
그럼 선레 부탁드리겟슴다~
특훈이라곤 했지만 그냥 노는 것도 특훈이니까~ 나니와주가 편하신대로 부탁드려유~

히 다이 주의 체력 이 무 서워 요

>>899 심지어 해외여행인가
으음~ 부러웟

pvp 털리고왔어..

일상 구해보실까

그럼... 저걸로 막레로 해도 될까요.

수고하셨어요.

어장 사람들 특 : 아타시쟝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들음;;;
수고하셨슴다
(기절)

>>0 >>117 일반 I&C 반응 1

그리고, 저렇게 즐기고 있는 관객들과 개최자들의 모임들을 조금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면서, 위의 별을 보는 언그레이 데이즈. 혹여 안전상의 문제나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바로 뛰쳐나가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번의 자신의 할 일이다. 과자? 그런거, 없는게 당연한 것이 아닐까.

"... 그려도, 디게 이쁘긴 하구마."

조용히 반짝거리는 별들을 보며, 다시금 중얼거리고 마는 것이였다.

"있제 메이사, 이거는 우얘 생각한기고? 뭐어, 토레나나 학생회나 이거 허락은 해 줬지마는."

이것이 애초에 이렇게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는 것은, 그것 아니겠나. 공식적으로 허락은 맡았다는 증거.

"... 글고... 기양 맨눈으로 봐도 이쁜디, 저런 망원경이 필요헌가 싶기는 헌디."

사실, 별자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그녀였기에. 그리고... 부끄럽게도, 이것이 일상에 도움이 될까 궁금했던 그녀였기에 살짝 물어보는 것이였다.

>>775
　“후후…, 저 역시 봐드리지 않을 것이랍니다! ”

물놀이는 아마 다소 오랫동안 지속되었을 지도 모른다. 순전히 장난 수준의 물놀이로 말이다. 아이들이 보면 저것도 물놀이냐며 하겠지. 하지만 이것도 우리 나름대로 즐기고 있는 방식이다. 꽤 조심스럽게 물을 모아 뿌리다가, 즐거운 낯으로 미즈호는 코우를 바라보며 밝게 웃으려 하였다. 아, 이렇게 기분 좋게 웃는 게 얼마만인지. 당신의 옆에 있으면 항상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가득해져서, 진심으로 밝게 웃게 되어서. 언제까지나 이런 시간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시 물놀이 하던 것을 멈추고 미즈호는 종종걸음으로 코우에게 다가가려 하며, 손을 내밀려 하였다.

　“잠깐 쉬도록 할까요, 코우 씨? ”

물놀이를 한 것 치고는 물에 빠지거나 하지도 않고 깔끔한 모습이다. 역시 코우가 많이 봐준 것이 분명하다…..

하여튼 그런 관계로 😅 일~화 중에 메이사주께 일상을 찌를게요
다이고 답레도 그쯤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와타시 0을 안달아서 날린 일상 두개인ww

0레스 앵커를 기억하라......

Q 님 담력훈련은 왜 아무 생각 없는것처럼 뻗어계시나요?
A 담력훈련은 또레나와 말딸이 갑니다. 고로 내일 마사바상 찌른다

그리고 사실 유키무라상이 바빠 보이는 관계로 멀티로 괴담 일상까지 돌리고픈 나니와였다(?)

미즈호 특제 탕후루 먹이면서 가야지 후후

수상하게 마사바를 최강으로 키우는 미즈호주

>>918 아아 프러시안은 "최강" 이다.

압도적인 강함을 코노와타때 보여드리겟사와요

담력 훈련...
담력 훈련......
담력...
담...
담.. 디담... 담담 디담.....(고장)

괴담일상
좀 재밌게 소품이라던가 각본에 프로젝션 홀로그램(그 강의용으로 쓰는 프로젝터)을 쓴다던가 해보고싶지만

수요요님이 있을까

스트라토상 리카상과 담력훈련 가실것?

>>0 일반 I&C 제시


풍기위원이자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일원인, 언그레이 데이즈도 한 우마무스메일 뿐이였다. 그것은 사실이였다. 애초에 전부 알고 있다면 그것은 학생이 아니라 선생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언그레이 데이즈가 무언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을 발견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역시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 물어보는 내용이 조금... 위험한 것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 것일까.

이 소동은, 밤중에 누군가가 이야기하던 것들을 들어버렸기에, 시작되었다.

"있제... 조로른이라는기 뭐꼬?"

(캐주얼하게 폭탄 떨구기(?))

나니와야 뭘 듣고 온 것이냐?

묘하게 지금 리카주랑 시간이 안맞아요

스트라토와 담력훈련 일상이라... 흠흠...

>>0

"응? 뭐야 나니와. 과자 깜빡했어? 어쩔 수 없네~ 내 죽순과자를 나눠주지. 죽순의 마을의 위대함을 위장 깊이 새겨두라고~"

버섯파는 사도야 사도. 죽순이야말로 베스트. 내 앞에서 버섯과자 얘기를 꺼내면 바로 차버릴테다. 농담이지만.
그렇게 나니와에게 과자를 내밀다가 허락이란 말에 슬쩍 시선을 돌렸다.

"아니 뭐, 레이니랑 별 보러 가자는 얘기가 나왔다가, 그게 어느샌가 다같이 보러 가자는 느낌이 되었다고 할까."

그리고 이거, 허락 안 받았어. 대충 면피성(?)으로 어른 한 명을 인솔역으로 세워두긴 했지만 사실 이거... 일탈행위야(??)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아직 안 걸린건지 어느 쪽인진 모르겠지만 하여간 지금까진 조용하니까 뭐 괜찮지 않나?
...나니와가 알면 시끄러워질지도 모르니 그냥 조용히 있어야지.

"흠... 나니와. 내가 가리키는 쪽 한 번 볼래?"

왜 망원경을 쓰냐는 말에 잠-시 하늘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그걸' 찾아본다. 아. 있다 있어. 손으로 한 군데를 가리키면서 그쪽을 보게 유도하고...

"중심시야는 내가 가리키는 쪽 보면서, 오른쪽 주변 시야 봐봐. 희끗희끗하게 뭔가 번진 것 같은 빛 보여?"
"저 오른쪽에 번진 것처럼 흐리게 보이는 거, 맨눈으로 직접 보면 잘 안보이거든. 근데 망원경으로 보면~"

그리고 망원경으로 흐리게 번진 빛이 있는 곳을 잡는다. ...음. 잘 보이네. 목표가 잘 보이는 걸 보고 한 발 물러서서 나니와에게 양보한다. 자. 봐봐.

"쨔잔~ 성단이었습니다~ 망원경으로는 이런 걸 볼 수 있거든."
"물론 그냥 눈으로만 올려다봐도 충분히 멋지긴 하지만."

마침 스트라토가 일상을 구하고 있던데 나니와상 멀티가실것?

흠... 저거 >>910 컨티뉴하는 느낌으로 메이사 주가 특훈일상 돌리는 건 어떨까 했는데... 조금 그런가요...?

>>931 yes- 사실 그 일상은 일요일 까지는 해야 성공이고-?

>>912 무슨 특훈인걸까.. 조마조마두근두근하고 있을게요(?)

나니와.... 뭐에요 그게..(진짜모름)

>>933 그렇다면 지금바로 스트라토상과 나니와상을 이어드리겟읍니다

>>932 헤윽 제성해여
추워서 전기장판 들어와서 모바일이라 좀 느린.....

>>936 괜찮아요 괜찮아요! 응응 답레 써올게요오

그 근데 어제오늘 왜케 추 운거 죠
우리 집 이상 해....죽...는다....

담...력훈련...(파슥

음
그냥 평범한 담력과
개인적으로 조금 해보고싶은것(스트라토의 돈이 많이들어간)
선택은 자유로

>>0
>>925
　"......언그레이 씨, 대체 어디서 무슨 불온서적을 읽고오신 건가요........ "

조로른이란 무엇인가. 조로"른"이란 무엇인가. 트레이너이기 이전에 한 명의 작가로써 이 단어를 이해하고 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차마 언그레이에게 진실을 알려줄 수가 없었다. 과연 니시카타 미즈호는 12세 이용가를 지키면서 이 단어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인가???

　"......조로른 이란 조로란 아이가 적극적인 아이를 받아주는 타입이란 걸 말해주는 단어랍니다. "

해냈다! 니시카타 미즈호가 해내고 말았다!

메 이사
담력훈련하다 분명 발차기 해버릴거야.....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8

>>942 메이쨔주 메이쨔주
다이고랑 같이 가줘요(?)

>>930 메이사 프로키온

"아, 과자인교... 괘안으야, 괘아나. 니들 물거 아인교, 내 뺏어 묵고 싶지는 안응게."

손을 살래살래 저으며 웃는다. 그리고 사실 다른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것 만으로도 배가 부른 기분인걸.

"... 레이니짜랑인교... 그러다 2명이 3명이 되고, 그러다 이래 많아진기가."

사실 통금을 지켜야 한다고 기숙사 사감이나 이야기가 나올 법도 한데... 아, 그렇구만. 모두가 한 통속인건가.

사실 삐걱거리는 숙소보다는 이곳이 훨 편하기는 하겠다. 바선생이 날아왔을때는 아무리 자신이라 하더라도 꼬리가 뻣뻣해졌지, 순간.

"... 어? 어, 저기 흐리허이 보이기는 헌디..."

"... 와."

정말 몰랐다. 거기다 저 옆에는 왠지 고루시의 머리의 실루엣처럼 보이는 것이 중간에 자리한게...

"... 고루시머리성운?"

그런가... 유키무라... 7마신차인가...
역시 강하다...

>>0
>>925

"?? 나도 처음 듣는데..."

뭔 소리고 그기. 하고 장난스레 받아줘야 하나 싶었는데, 엄청 진지한 느낌이라 장난 못 치겠어.
그라고 진짜로 들어본 적 없는 말인데.. 뭐 요즘 신조어 이런건가? 헉, 나 유우가랑 놀다가 시대에 뒤쳐진 아저씨가 되기라도 한건가... 신조어를 모르다니...

"한 번 찾아보는건? 사전에 없으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될거같고."

요즘은 치는대로 다 나오는 세상이니. 찾기도 쉬워졌지~

윾식펀치
윾식펀치...

윾식이는 마구로에서 1등을 할거에요

미즈호주...
마-사바는...?

>>951 진짜 진지하게 공동1등 안됨??

>>952 욕심쟁이

>>0
>>925

"뭔데 그거"

조로른... 뭔가 서양쪽 이름 같은데. 아니면 그 도둑여우라던가.
...아 그건 조로리였나. 뭔가 그 맷돼지 같은 녀석들이 짜증난다는건 기억이 나는데.

"구글링이라도 해보는건 어떠냐. 전혀 모르겠는데."

>>0
>>925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감각적으로 생각하기엔 보통 이런 단어가 나오는 케이스는 특정집단에서만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특정 작품에 특정 팬덤이 쓴다던가 말이지. 나는 크게 관심없는 부류였기에, 그렇게 그 질문을 결론 짓자면,

"풍기위원쪽 일이라면 말할 수 없는 그런 서적들에서 나온 말일수도 있겠네요."

알고있다기보단 언그레이를 주위로 추론 해본 결과다.

"니체는 말했습니다.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또한 당신을 들여다본다고."

와 언그레이 I&C 에서 제대로 뜻 말한 사람 미즈호밖에 없는 거 실화냐?

악 나메 실수

>>953 레이니=상도 코노와타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잇을거에요

저 조로른, 사실 나냐른이라 할려다 말았ㄷ 에 당신 누구ㅇ 읍읍(?)

"아앙? 지금 감히 죽순님을 거부하는거냐? 됐으니까 빨랑 먹어~"

장난스럽게 말하면서(사실 반은 진심이다) 과자를 들이밀었다. 얌전히 죽순님의 은총을 받아라 짜샤~
그리고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감탄하는 나니와를 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다. 후후~ 놀랐지~? 나도 처음에 엄청 놀랐다고~

"에 아니아니아니. 그거 겨울에나 보이는 성운이니까. 저건 다른 거."

우마무스메머리성운은 겨울에 보인다고? 벌써 올라와있을리가 없는데.
다른 성운이야 다른 성운. 지금은 여름이니까.

"후히히, 아무튼 맨눈으로 본다면... 으음... 대삼각이 제일 유명하긴 하지?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랑 백조자리 사이에 작은여우자리랑 화살자리가 있어. 어디보자... 이렇게."

별자리 어플을 켜서 보여주며 설명한다. 이렇게 별자리표가 있으면 찾기 쉽..다곤 해도 별이 너무 많이 보이면 어렵단말이지~
암순응이 쉽게 어두운 붉은 빛을 띈 화면을 올려 하늘과 함께 비교해본다.

"근데 사실 별자리라던가, 그런 거 몰라도... 별은 그냥 보기만해도 좋긴해."

>>958 ;)
>>959 뭐야 왜 나냐른 아니에요

담당이 한 명이면 마구로기념에서 한 명만 응원하면 되는데
2명이면... 어려워지는구나....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응원하면 됩니다.

>>0 >>925

"………………………."

사미다레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왜인지 어깨가 쭈뼛 굳어서 손가락을 마구마구 꼼지락거리기만 할 뿐. 어, 어떡하지. 역시 모르는 척을 해야 하나. 그렇지만 제 거짓말 실력이 처참하다는 것은 사미다레 본인도 익히 알고 있다. 그럼 역시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낫겠…… 그, 그렇지만 그건 너무 수상해 보이잖아! 결국 적당히 둘러댈 만한 타이밍도, 못 들은 척 지나갈 만한 때도 모두 놓쳐 버렸다. 사미다레는 눈을 꾹 감고 평생의 수치를 참는 얼굴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어어, 그. 그건. ……사이비 포교 용어…… 아닐까요. 그, 그런 말을 쓰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 게…… 좋을지도……."

전국의 동인 오타쿠들을 사이비로 만들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발언! 하지만 본인 역시 공컾 절대 지지하는 오타쿠이기에 사실상 자폭이다. 아아…… 눈이 핑글핑글 돌다 못해 소용돌이가 될 것 같다. 이제부터 이 우마무스메의 이름을 사미다레 도토라고 해도 될지도…….

"그, 그럼. 언그레이 씨. 조, 조, 조조조좋, 좋, 좋, 좋은, 하루, 보내시짓."

너무 당황해 말이 꼬였다는 것도 못 알아챘다. 과도한 수치를 참지 못한 사미다레는 휙 몸을 돌리고 달아났다. 도, 도도도돗, 돗, 도망, 도망갈래! 이번에야말로 수치로 죽을 것 같다! 지금이야말로 도주무스메가 될 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0 메이사 프로키온

"... 그라므는 하나만 물꾸마... 고마우야."

하나를 집어들면서, 감사를 표한다.

"... 내가 잘못본기가... 아, 고루시 머리가 사라졌으야."

다시 보니까 사라져있는 고루시의 머리. 도대체...

".... 대삼각?... 근디 선은 그려놓은기가? 위에는 선같은거는 읍는디."

하나를 씹어먹으니 느껴지는 초콜릿과 과자. 으음... 되게 달다. 이거 먹다 보면 살이... 음. 이 주제는 그만두자.

"... 글쿠마는. 기양 보기만 혀도... 되게 반딱반딱한기, 아름답기는 허구마는."

"역시 니는 밤하늘이 좋은가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미다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이지...

진짜 여기서 아무렇지않게 설명해준 사람 미즈호밖에 없다

사-미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7 쓰 다듬 어 드릴 게 요

사미야 당당하게 무슨 뜻인지 설명해라!!!!!!!!!

>>964 잘 먹었습니다 m(_ _)m(?)

백합 소설- 흑마법 서적이라고 변명하기

동인용어- 사이비 포교 용어라고 둘러대기


거짓말 진짜 처참하게 못해.....................

모두 안녕임다
다시 앵하예여
우... 이제 진짜 가을이긴 한가 봅니다
이제는 정말 수면양말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 시기가 됐어......


>>970 너무해
이거 살인이야(?)

와따시의 일상
없는가 존재하지않는가..

레이니상이 ㄱㅊ다면 레이니의 일상1~2회친해지기운동을 도와드리겟소

그렇다
>>974 스트라토와 이어주겟단 것이다.

졸려요

>>969 (골골송)
흑 흑바 쁜 건싫 어 요

엇 스트라토주 지금 일상 잡힌 게 아니었던?
그러면은... 저랑 짧게라도 하실까요?

🧐🧐레이니주가 괜찮으면 레이니랑 스트라토가 만나는 것도 좋아보이는...

"아니 별자리에 있는 선이나 그림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자료 비슷한거랄까. 실제 별에는 그런 선 없어야..."

있으면 그게 더 무서운 거 아냐? 몇 광년 씩 거리 차이가 나는 별들이 선으로 이어져있다니 무슨 우주 고속도로냐고(?)
어, 근데 그런 우주가 있어도 재미있을지도.. 잠깐 상상해보다가 들린 말에 히죽 웃었다.

"그럼, 엄청 좋아해. 옛날부터 자주 봤어."
"별에서 따온 이름이라 그런걸까? 마마도 예전엔 그랬다고 했고."

어째서 좋아하냐고 물어본다면, 글쎄.
같은 이름을 가진 별이 있어서? 반짝거리는게 좋으니까? 사실 뭐라 콕 집어서 말하긴 어렵다고 할까, 잘 모르겠어.

"사실 잘 모르겠네. 하지만 그냥 좋아."
"고민거리가 있을 때도, 기분이 나쁠 때도, 이렇게 많은 별이 아니라 한 두개만 떠 있는 걸 보기만 해도 금새 기분이 나아지니까."
"나니와는? 별 자주 안 봐?"

1핑퐁도 못하고 꿈나라로 떠날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스트라토주가 ㄱㅊ으시다면?!?!?!

뎃;;;

피곤하면 주무십셔
다이고주 한다면 어떤걸로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내일 일상 구하신다면...)
자면 출근이니까
자기 싫어요
인생이란...

엣 그러면은
스트라토주가 해보고싶으신거 해볼까요

레이니주...
그 래도자 야해 요...

그렇다면 중간에 끊어야한다면
내일로 이어서 연장합시다

자 장가 불러 주 세 요......

선레는 제가 쓰겟소

>>988
다 이고 섬 그늘 에
굴따 러 가 면
레이니 혼 자남 아집 을 보다가
파 도가 불러 주 는자 장노 래에
팔베 고스 르르 르잠 이듭 니 다

>>980 메이사 프로키온

"하기는, 그런거 본 적도 없기는 혀야..."

고개를 끄덕이면서, 다시금 밤하늘을 보는 언그레이.

"... 글쿠마는. 하기는 반할 만도 하구마, 이 반짝임은."

납득한 듯, 당신의 말에 끄덕이지만, 이내 그 물음에 잠시 고민을 한다.

"... 내는 그래 별을 본 적은 없구마는."

그러다, 이내 부정을 하게 된다. 사실, 그것은 질투였다. 어린 마음에, 자신은 저렇게 빛날 수 없다. 빛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잿빛의 우마무스메라는 느낌이 들어서.

재능도 없고, 더트의 단단함에 다리가 견디지 못하는, 우마무스메로써의 아이덴티티를 잊어버린 우마무스메.

... 그것이, 저 아름다움과 어울릴리가 없다고 단정지어버린 것이 언제였을까.

"... 아그들 본다고 밤에도 여유가 없었고... 글고 아그들 자므는 내도 바로 기절잠 잤응게. 앞과 옆만 봤제 위는 본적이 손에 꼽구마는."

>>987 알 겠습 니다

>>988
언능 자! 머리 쓰다듬어줄테니까!(??)

>>0 (담력시험)

"...알겠습니다. 모두들 준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각본에 도움을 준 노스트라다무스메씨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
...
..
.


밤중의 담력시험. 참고로 나는 모든 종류의 공포영화와 귀신을 싫어한다. 오컬트적인 소설이나 코즈믹호러에 해당하는 소설은 좋아하지만. 전통적인 느낌의 망령이나 점프스케어 부류의 작품은 보는 것 자체를 피하는 편이다.
아마 누가 상영회를 한다던가 하면 곧바로 탈출해버리지 않을까.

그렇지만 이런 여름의 추억을 버리기도 아깝다. 이 츠나지에서의 추억들을 간직하고 싶었으니까.
누구라도 좋으니, 해보자는 마음으로 담력시험의 파트너를 구하듯 주변을 서성였다.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 섬의 숲속 인근의 분위기가 상당히 음산해서 추위가 드는 착각이 드는 것은 기분탓일까.

>>988 미즈호와 다이고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When MIzuho and Daigo raids Ghoul on the darker side of the island)

"그렇구나..."

동생들 챙기느라 여유가 없었던건가. 그럴 수 있지. 바쁠 땐 하늘을 볼 여유가 사라지니까.

"그럼 오늘 실컷 봐둬야겠네. 그리고 앞으로는 가끔씩, 하늘도 보고 그래. 츠나지에서도 꽤 많이 보이니까."

힘들 때 올려다보면 그것만으로도 뭔가, 힘든 게 잊혀지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좋다니까 별은~
별뿐만이 아니라, 달이나 다른 것들도. 가끔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는 월식이나 일식같은 것도.

"별자리라던가, 공부해서 유키무라랑 데이트할 때도 써먹고 그래. 후히히히."

왜, 이런 거 꽤 로맨틱하고 좋지 않겠어? 물론 이건 90% 정도 놀리는 말이라 히죽히죽 웃는 얼굴로 말하긴 했지만.

>>0
>>993

원래 예정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어둑어둑해진 지금 많은 우마무스메들이 담력시험을 하겠다며 모여들어 있다.
위험한 요소가 있는지는 사전에 답사하며 확인해 두긴 했지만 그래도, 가만히 내버려 둘 수는 없어서... 각자 조를 짜거나 하는 걸 보면 딱 맞아 떨어질지 아닐지도 잘 모르니, 다이고는 인솔 겸 안전요원(?)으로 그 장소에 나와 있었다.

"여름의 담력시험은 멋진 조합이지."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은 쉽지 않으니까, 음음, 실제로 문제가 생기지만 않는다면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고.
흔들다리 효과라고 하던가? 어쩌면 계기를 만들기도 좋은 때다, 그 계기를 잘 이어갈지는 별개지만.
아무튼 꽤 으스스한 분위기의 입구 쪽으로 혹시 몰래 숨어들거나 인솔을 피해 돌아다니는 아이가 없는지 돌아보다가 스트라토를 발견하곤 손을 흔든다.

"어라, 스트라토 아니야? 담력 시험하러 왔어?"

키에에...게...ㄱ...

>>995 메이사 프로키온

"뭐어, 그런기제."

어깨를 으쓱인다. 사실 그렇게까지 큰 손해는 아니잖아? 그리고... 이미 이러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충분히 기적이니까.

"가끔씩은 그런 것도 좋겠구마는. 계속 앞만 보고 달맀다가는... 사소한 행복은 몬 보고 지나치이께."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심호흡을 한다.

"... 밤에 나와가꼬 보는기가. 그러다가 늦잠 자뿌므는 쪼매 그렇기는 허겠지마는... 아하하."

살짝 부끄럽기는 한지 볼을 약간 붉히고 마는 풍기위원이였다. 이런 풍기위원으로 괜찮은거냐 츠나지 학원.

리카주 어째서 죽어가는...

뎃
리카주가 고통스러워하는 걸 처음본

>>996

"트레이너 시라기. 평안하신가요."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했더니, 다이고 트레이너였다. 형식적으로 인사를 하고는, 나는 음산한 분위기 때문에 검은 로브를 위로 뒤집어 썼다. 뭔가 이불을 뒤집어 쓴 꼴같지만...

"그렇죠. 담력시험입니다. 여름의 추억이라고 생각해서 하러왔습니다. 귀신은 정말로. 정말로..."

마치 렉에 걸린것처럼 귀신에 대한 공포를 표현하듯 살짝 느려졌다가,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싫습니다."

고장난 테이프 처럼 재빠르게 정말로를 연발하듯 싫다는 것을 표현했다. 그 정도로 실제로 싫어하기도 했다.

"다이고 트레이너는 왠지 같이 동행이 있을법한데 아닐까요?"

이제는 뭐 떠보는 수준도 아니다. 소문이 있지않을까. 진전된 과정을 본다면.

"없다면 파트너를 구하고있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