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나 「바나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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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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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9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새 판은 어디냐!!!!!

wwwwwwwwwwwwww수상하게 빠른 사미사미쟌인www

>>1001 wwww애벌레 헨따이~ 나냐쨘한테 일러버려~(????)

situplay>1596979087>1000 어멈엄어멍어ㅓㅇ머어머어머
남사스러워라,,,,!!! 한국의 얼... 아 아니지
우마-세계 일본의 얼이 다 디비진다,,,,!!!(감사합니다 청춘이네요 최고입니다)

"음~ 아쿠아슈즈도 봐야겠다. 그냥 들어갔다가 조개껍데기에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상처 때문에 제대로 특훈도 못하면 너무 슬프잖아. 아, 물론 특훈보다 놀기 힘들다는 점이 조금 클지도 모르고?
사-미는 역시 꼼꼼하구나. 모기향이나 기피제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밤에 나가서 별을 보려면 필수지. 응응.

"나? 배멀미는 없어~ 마-사바는 혹시 모르니까 준비해두자."

평소에 입는 걸로 입어도 귀엽다는 말-아마도 장난이겠지-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목 늘어난 팃셔츠와 돌핀팬츠가 귀엽다니 이상하지 않냐고~

"와! 좋아!! 튜브 사자 튜브~ 비치볼도 사고, 맞아 튜브 중에 엄청 큰 거 있잖아. 그것도 사자~!"
"이것 봐. 플라밍고도 있고 코뿔소도 있어. 베이컨처럼 생긴 것도 있네.. 이건 튜브라기보다 매트잖아... 그래도 재밌어보이네. 어떤 걸로 할까?"

후다닥 핸드폰을 꺼내 어떤 튜브가 좋을지 찾으며, 사진을 사-미에게도 보여준다. 이 베이컨 튜브 노릇노릇한게 맛있..아니 재밌을거같은데.

저도 질..수업는....
메이쨔 낙서 들고왓읍니다 홀홀

>>3 wwwwwwwwwwww미치게 부끄러운wwwwwwwww 코이츠 너무 웃긴wwwww

>>5 흐아아아앙으으아아앙아악

맨 오른쪽이 너무 웃긴wwwwwwww코이츠wwwwwwwwwww

전 스레에 너무 좋은 그림들이 많은ㅋㅋㅋㅋㅋㅋ 몬다이쌤.. 그리고 유식쟌ㅋㅋㅋㅋㅋㅋ

>>5 으?애으? 왜 이렇게 귀엽죠?
우리 아기 한껏 멋부렸어...... 🥹🥹🥹🥹

>>7 사 실비키니 뭐 입히냐 하고 찾아봤다가? 저런게 떠서 메이사주도 잠시 저런 표정이 되었던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비키니란 무엇일까......(아련한너구리짤)

크윽 나도 낙서하고싶어..

>>5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wwww

>>9 여름이고.. 청춘이니까요 선생님...(???)

>>5 아아아 넘우 좋은... 황홀한.....
가운데는 최고의 미소녀! 누군가의 첫사랑! ...일 것 같은 두근두근한 느낌인데 뒤에 있는 그림들은 얼렁뚱땅 메이사라서 넘 귀엽습니다....

>>10 아 저두요..... 수영복 커미션 넣을 때 무슨 수영복 입힐까 검색을 좀 했다가요
너무너무 아찔한 것들을 보고 그냥 오마카세 디자인으로 맡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남자 수영복을 검색했다가 좀 죽고싶어졌었답니다...

>>16 이걸 보고 대체 뭐가 뜨길래?하고 검색했는데
저도 바로 죽고싶어졌습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는게 이런 뜻이었구나....(???????)

>>17 😿

>>16-17 뭐야 저도 죽을래요

하고 검색했는데요
처음엔 어... 딱히 이상한 거 없는데
라고 생각했다가 조금만 더 내리니까
오...........................................

왜 검색했어요.........
이런건 평생 모르는게 나아.......

(뭐지)

대충 유어웰컴콘

>>20 인간은
지성이 높기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니까요
여러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같이 죽고 싶었어요(?)

>>21 자자 코우주 그런 흉한 것보단 예쁜 미즈호를 생각하도록 해요~(?)

모지모지 와따시에겐 이런 왕짱귀여운 수영복밖에 뜨지않는wwwwww

https://i.postimg.cc/2SzqWgfs/IMG-3381.jpg

아닠ㅋㅋㅋㅋㅋㅋㅋ이건 이거대롴ㅋㅋㅋ이상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름하면 수영복도 좋지만
전 이런 것도 조아요
밀짚모자와 리본.. 바람에 펄럭이는 하얀 원피스...

>>25-26 wwwwwwwwww그치만 몬가몬가 귀엽지 않은???wwwww 히다이다이쨘 가면라이더 수영복 기원중인wwwww

하......메이쨔 최고다아아아아아아아앗

>>27 알겠습니다...

몬다이쌤...........

우효wwwwwwwwwww

나니와주, 나니와쟝 수영복 입힐까 싶어 그리다가 포기... 끄에앙

"응, 샌들은 바다에 들어가면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파도에 신발이 벗겨지기도 할 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파도 치는 바다에 보통 신발을 오래 담가두면 신발이 상하니 말이다. 필요한 물건들을 그저 떠올리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시금 핸드폰을 꺼내어 이야기 나온 품목들을 메모장에 정리한다. 다른 것들을 구경하는 사이에 잊어버리면 번거로워지니.
멀미약은 마사바의 몫으로 준비해 두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이내 고개를 젓는 메이사를 보며 가볍게 두 뺨을 감쌌다. 자기가 한 말인데도 괜히 민망한 기분이라…….

"플라밍고가 귀여운 것 같……. 앗."

쭉쭉 내려가는 메이사의 핸드폰 화면을 가만히 바라보던 눈이 어디에선가 팍 꽂혀 정지한다. 양과 비슷하면서도 닮지 않은, 목이 길고 기묘하면서도 귀여운 생물의 형상을 한 튜브다. 이건…… 알파카? 아니, 라마인가? 목장에 있을 법한 동물이라서 그런지 미묘하게 동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아니, 목장에 가본 적 아직 없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들지? 여하간 사미다레는 그것을 슬며시 가리켰다.

"이것도 귀엽다. 음, 그런데, 다같이 놀려면… 역시 대형 매트 같은 쪽이 나으려나……?"

메이사와 마사바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도 왁자하게 어울려 놀게 될 게 분명하니 말이다. 그렇다면 작은 것 말고 큰 걸 사는 편이 나을까 싶다. 아니, 아니지.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부터 없었다.

"역시 그냥 다 살까……!"

그렇게 말하며 메이사를 보는 시선에는 유흥에 불타오른 십대의 소비 욕구가 흘러 넘치고 있다. 사미다레네 가정 형편은 꽤나 넉넉하고 평소에 용돈을 아껴 두었으니, 지금 크게 지른다 해도 별달리 뼈아픈 지출은 아닐 테다.

오늘 텐션 너무 좋슴다 여러분
역시 여름 이벤트는 최강이야

다들 인체 너무 잘 그리는거겠죠 세상

>>32에서 말한 알파카 튜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귀 엽 지 않 나 요?

>>26 아 맞아요 이 패션도 스테디셀러죠
흰 원피스와 수수한 듯 확실하게 포인트를 잡아주는 허리 리본... 메이사주 맛잘알이십니다...

>>28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몬다이주... 몬다이쌤 인권은 어디에 있나요...?

뭔가 개인적으로는
나니와는 학교 수영복을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슴다
귀여울 거 같아

몬다이쌤...
제가... 진짜.. 죄송해요..
그.. 사랑합니다.... 아시죠...?(???)

그저 만신..

얘는 그냥 평생 이러고 살겠구나

=

내가 책임지고 돌봐줘야지

>>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시어스 최고의 만신이자 웃신이십니다.............

만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ㅎ헐진짜 완전 대박

https://www.tmon.co.kr/deal/12369269850

탱크로 물대포도 쏠 수 있는 튜브래요
바다에서 같이 탱크싸움 하실분(?)

>>43 헐
이거 두개 사서 팀 갈라가지고 싸우죠(????)

>>40 숨쉬듯 자연스러운 날조 멈췈ㅋㅋㅋㅋㅋㅋ

후후 다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얘는 그냥 평생 이러고 살겠구나

=

내가 책임지고 돌봐줘야지

>>44 완전 동 의 합 니 다
꿀잼일 것 같아요 우헤헤

"응? 어, 진짜! 이것도 귀엽다!"

알파카?라는 동물의 튜브다. ...어라.. 어째서 친숙하게 느껴지는거지...?
아무튼 귀여우니까, 좋아. 이거도 접수! 고개를 끄덕이며 파는 곳을 찾아본다. ...다행히 안카자카 백화점에도 입점해있는 가게니까 찾아보면 살 수 있을지도!!

"음~ 인원이 많으니까 대형 매트가 나을라나..."

확실히, 사미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 있다기보다 일리밖에 없군...이 아니라 그 뒤에 나온 말이 좀 무서운데 사-미...?
전부 다 사자니???

굉장히 좋은 의견이잖아.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인데. 당장 하자!"
"와, 여기 탱크처럼 생긴 것도 있어. 우와. 진짜로 물을 쏘잖아."

소개 페이지를 보니 진짜로 물총을 쏠 수 있는 튜브다. 뭐야 이런 신기술은. 기술발전 무서워!!
그렇게 떠들며 뭘 살지-중반부터 튜브와 매트에 정신을 빼앗긴거 같지만- 고민하다보니 어느새 안내방송에서 내릴 역의 이름이 나오고 있었다. 이런, 다음에 내려야해.

"앗, 사-미. 우리 이제 내려야해. 놓치겠다..!"

학교..수영복...나니와.....??

근데 사실 여름합숙땐 다들 학교수영복이 국룰이긴해요 원작도...
그러니까 이제 하루치 특훈 끝나면 다들 자기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와서 논다던가 뭐 그런거 상상도 해보고..(????)

사실 나니와쟝 학교 수영복 아니면 그 위에 티셔츠 입은거 생각한...(?)

>>50 배우신분........

>>49 크윽.... 원작의 진실을 말할 줄이야.....

그치만 장기 합숙이니까 바다에는 질릴 정도로 머물 거란 말이죠?? 학생들도 처음에나 와하하 여름이다 바다다~ 이러겠지만 바다에서 한달 넘게 지내다보면 질려서라도 트레이닝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두라고 풀어줄 것 같기도 하고...?🤔

>>50 포브스 선정
어떻게 학교 수영복을 입었는데 이렇게까지 깜찍하고 귀여울 수가 있는 우마무스메 1위

음... 일리있어
아무튼 남국의 여름을 즐기면 되는 거군요(???)

>>50 귀여워...

원더는 수영복보다는 그냥 반바지랑 하와이안셔츠, 썬글라스 같은걸 입을것같은데치. 입어도 래쉬가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스.

오오.. 원더에게 어울리는데스!!
하와이안셔츠는 어떤 색일까요(????)

의외로 되게 튀는색을 선호할지도

귀장식 색이랑 어울리는 배색...!
그리고 원더한테 잘어울리는 색이다!!!

>>38 으하하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좋아해주셔서 영광입니다요 헤헤...

>>3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7 저어는 메이쨔쪽이 기대되는데스... 지금까지 그림으로 나온것만봐도 이번합숙은 전설이 될게 분명한데치

우웃
연성의 세계에 빛이 가득해

아무래도 여름합숙때 나오는건 학교수영복과 이쪽일테치ㅋㅋㅋㅋ
비키니는 정말로 그냥 그려본거라...

사 실수 위조절 자신 이없 는...
최대 한얌전 한걸로 해 야......

놀거리를 앞둔 여고생들의 열의는 무시무시하다. 그것이 평범한 2박 3일 수학여행이 아니라 장기 합숙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밖에! 트레이닝을 하는 데 있어선 엄격하던 사미다레마저도 이 파격적인 상황을 마다할 수는 없었다……. 어느새 두 손은 가슴 앞에 꼭 쥔 자세로부터 기대감이 여실히 엿보인다. 긍정의 답이 돌아오자 사미다레는 열렬히 고갯짓을 했다.

"우, 우와……. 재밌는 거 정말 많다. 두 개 사서 물싸움 하면…… 재밌을 것 같아. ……앗, 역시 물총도 따로 살까?"

이야기하면 할수록 준비하고 싶은 것들이 휙휙 늘어나고 있다. 이러다가 이야기가 점점 흘러서 캠핑 장비에 망원경까지 챙겨가게 될지도……. 재잘재잘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빠르게 흘러간다. 메이사에게 똑바로 향해 있던 귀가 불현듯 울리는 안내방송을 듣고 옆으로 쫑긋 돌아갔다.

"앗, 으응. 가자……!"

서둘러 내리는 문 앞에 서고 나서 조금 뒤 열차가 정지했다. 우르르 내리는 인파에 섞여―내리는 도중 메이사를 놓치지 않도록 메이사의 옷깃을 슬며시 붙잡으려 했을 것이다.― 역에 내린다. 그리고 두리번거리며 지금의 위치를 확인한 후 메이사와 함께 백화점을 향해 나아간다. 가야 할 거리가 멀든 가깝든, 우마무스메의 걸음으로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리라.

"그러면, 일단은 수영복부터 볼까……?"

백화점 입구 부근에 있는 안내 게시판을 살피면서 사미다레가 그렇게 말했다. 매장 위치가…… 아, 여기다.

너 무귀 여 운
다이고는 머 별거 없을거같슴다 얇은 후드집업에 트렁크가 끝일거 같은ㄴ데

심플 이즈 베스트
이 법칙은 언제나 유효했고 그것은 다이고의 수영복 역시 그럴 것이다(????)

후 근육을 뽐낼 때가 왔능가(??)

>>56 원더는 역시 "레드"와 "간지" "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우마무스메 top1이에여........... 완 전 멋 잇 습 니 다........

>>62 저는 어느 쪽이든 수영복 짤을 2개나 봐서 행복하빈다
그리고 원피스 수영복도 그것만의 멋이 있죠.... 최고야

>>66 그러니까 다이고는 여름 합숙 때까지 한 팔로 레이니를 들 정도의 훈련을 마쳤다 그거죠???

인파에 섞여 내리는 사이, 서로를 놓치게 될까 살짝 걱정이 된다. 조심스레 옷깃을 잡는 느낌에 작게 '후히히-'하고 웃으면서 인파를 빠져나간다. 백화점까지 가는 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아마 우마무스메라 그런 걸지도.

"음- 그럴까나. 일단 오늘의 목표니까 말이지."

물론 다른 것도 사겠지만.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백화점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목표로 하는 매장을 찾아 걷고 또 걷는다. 사실 여름 시즌이라 그런지, 여성 의류를 취급하는 층에 들어서자마자 여기저기에 수영복이 보인다. 오오, 굉장해~

"와- 진짜 많다. 어디부터 볼까? 사-미 마음에 드는 거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주변부터 둘러본다. 음~ 이 매장은 좀 어른스러운 분위기인 수영복이 많네. 엣, 이거 천 면적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조금 당황스러운 디자인도 있네...
그나저나, 애초에 어떤 수영복을 살지도 딱히 안 정해놨네... 막연히 귀여우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투피스가 좋을까... 원피스도 버리긴 어려운데. 비키니는 어떨라나. 아니면 래쉬가드? 으음, 모처럼이니까 래쉬가드보단 귀여운 쪽이 좋은데.

"원피스보다 투피스가 좋을까. 아- 이것도 고르기 힘들다~"

>>6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게 되어버린wwwwwwwww
우마무스메타치라면 다이고 정도는 두 손가락으로도 들 수 있을 텐데

다이고를 두 손가락으로 들어올리는 레이니....(??????)

근데 빨리그리면서 깔끔하게 그리기<-이거 어케하는거임

>>62 너무...너무 귀여운데스...

>>66 후우... 어쩔 수없지. 10%로 상대해주지(???)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고를 가볍게 들어올린다니까... 자꾸 다이고를 한 손으로 들어 안은 광공 레이니와 아방남 다이고... 같은 거 생각해 버려요
암튼 그런 의미에서
다이고는 여자친구를 한 팔로 들어 올릴 수 있는 로망을 위해... 수련했습니까?(?)

>>71 하다보면 된?다(농담임)
음.. 저어는 사실 진짜 중구난방 들쭉날쭉한 느낌으로 1차로 그리고
지우고 덧그리고 하면서 다듬?기 하고 끝!이란 느낌이라...

빠른것도 사실 오오 아이디어가!!할때는 저도 신기할 정도로 촥촥 나오는데
안 나올 때는 진짜 일주일을 붙잡고 있어도 진도가 안 나가고 그렇고??합니다

>>70 ㅋㅋㅋㅋ뭐어 레이니는 따로 단련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난번에 안고 달릴 때 조금 힘들어했으니까요, 그 정도는 아닐지도!
원더나 사미다레, 유키무라가 우마무스메 중에서도 단련을 거듭해서 강한 편인 것 같고!

>>72 크윽 10%가 내 전력 이상이라니 역시 강하다...

>>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수련 말임까... 물론임다 항상 하고 있슴다! 결과가 가능할지는 몰?루지만!

윽
자고 싶지 않아.....
자고 일어나면 또 일이다 메우....

어째서...일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테치...

히히 자지않고 일하면 되는데

>>79
뎃
자지 않고 일했더니 갑자기 영원히 잠자게 된데수 이게 무슨일인wwwwwwww

>>79
와 이 글을 따라했더니 영원히 일하지 않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wwwwww

>>80 축하합니다. 츠나지 입장권을 얻으셨습니다.
이제 중앙에서 다양한 전설급 말딸을 만나보세요

>>81 몸을 뉘일곳은 언제나 관뿐이오...

로또당첨이 되었더라면.......우웃......

우우.. 로또 이번주도 빗나간....

로또만 되었더라면 상판역사에 길이남을 전설의 일상마가 될 수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선 둘을 반기는 것은 시원한 실내 냉방과,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여기저기 전시된 상품들이다. 때마침 시즌은 여름 중에서도 물놀이와 휴양을 즐기기엔 적격인 시기. 수영복이나 물놀이 용품들은 깊이 찾아들어가지 않아도 될 위치에 본격적으로 진열되어 있었다. 수영복을 사자며 기세 좋게 나올 때까진 잘 몰랐는데, 곳곳에 놓인 늘씬한 마네킹들과 수영복들을 보려니 조금, 눈이 어질거릴 것만 같다……!

"으음, 아직……. 어떤 걸 살지, 미리 생각해 둘걸 그랬어……."

그렇게 말하며 두리번 거리는데, 가장 먼저 눈이 마주친 게 아찔한 디자인의 비키?니?다. ……아니, 이거 맨키니잖아……. 사미다레는 순식간에 눈이 죽어서 그것을 외면했다……. 그러다가 그중 괜찮아 보이는 걸 하나 발견했다. 사미다레는 그것을 들어 보이며 슬며시 물었다.

"이, 이건 어때? 좀 귀여운 것 같아……."

집어든 옷의 사이즈가 본인과는 전혀 맞지 않는 걸 봐선 제 것으로 고른 건 아닌 모양이다. 그렇게 말하며 들어 보이는 옷은, 희끗한 하늘색에 노란 꽃 바탕이 그려진 투피스 수영복이었다. 메이사와 제법 어울리지 않을까 하고.

https://i.postimg.cc/rwynz4SC/image.png

으아앗 트레이트 변경하는 거 까먹을 뻔해서 급하게 올렷습니다......... 모두 중요한 일은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처리하는 성실한 참치가 되자구!

wwwwwww와따시도 로또에 당첨이 되었더라면.... 이번주는 무조건 당첨된다.....
다들 리하리하인wwww

>>75 다이고는 할 수 있을 거예여
킹콩과 잠깐이나마 대등하게 싸운 티라노라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다이고─ 힘내─!!!!(?)

>>86 앗
수영복 컴으로 봤을 때랑 모바일로 봤을 때의 색감이 꽤 다르잖아
어떻게 이럴수가

유식이주도 하이인wwwwwwwwwwww 오늘도 우시무시한 등장이에여

"응? 오~ 귀엽다!"

하늘색과 노란 꽃 바탕의 투피스, 귀엽네~ 이거 맘에 든다. 일단 찜해둘까. 머리속 위시리스트에 저장 완료~
사이즈를 보니 아무래도 내 거 맞지? 사-미가 입기엔 좀 작아보이고.. 골라준걸까나, 고마워라.
그럼 나도 보답으로 사-미한테 어울릴만한 걸 찾아볼까! 눈에 불을 켜고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어, 이거 사-미한테 어울릴거 같은데! 어때?"

이 정도면 무난한 디자인인거 같기도 하고. 좀 아찔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많은 이 매장에서 그나마 수수하고 평범하다고 해야할까... 우리가 입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야할까....
바로 집어서 사-미를 향해 들어보이며 물어본다. 어떨까나~ 사미도 마음에 들어하면 좋겠는데~

https://i.postimg.cc/rFZYWY8X/11.jpg

wwwwwwwwww사미쨘 리하리하인wwww 슬슬 시간이 늦었는데 안줌셔도 다이죠부인??wwww

유식쟌 다시 앵하앵하인wwwww

헉 12시가 넘었잖아.. 졸리진 않지만 월요일이니만큼.. 잠시 킵하고 절전모드로 들어가겠읍니다 흑흑
출근만 아니었어도.....

사미쟝 어서오시는데스웅
메이사주 안녕히 주무시는 데스웅

아 아니야 아직 안 자요.. 잡담하다 스르르 잠들거야..(?)

낙서들도 윅기에 정리완-료
관계란은 내일 월루하면서...

짠

>>92 그래서 곧 자려 가려고요! 물어봐주셔서 고마워요 헤헤

>>95 편히 주무시길... 사시미술 2식 "생선 기절시키기"(?)

확인했슴다~ 저도 오늘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여... 답레는 내일 편하게 드리는 걸루!

우효옷

>>97 우
우오옷
우오오오오오오옷─!!!!!!!!!!!

다들 어마어마한 금손...
여기엔 금손만 모여있능 것인가

어 어으 졸려
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슴다...

스트라토인데
자카로 보여

>>102
ㅋㅋ
ㅋㅋㅋㅋㅋ아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스트라토주가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보이네요 엌ㅋㅋㅋㅋ

이 이것이 한글사용자의 눈인가..

후토스토
잘자요

후토스토wwwwwwwwww

다이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97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wwwwwwwwŵ

다이고주 잘자는데스웅

제길 아까잤더니
정신이 말똥말똥해

후토스토에 이은 자카ㅋㅋㅋㅋㅋ
아아 스트라토 귀여워어어어워

다이고주 앵밤임다~ 주무세요!

>>93 >>95 우웃 우웃 메이쨔.... 간바레인.... 마구 나데나데해드리는....(???)

>>97 우효wwwwwwwwww 코이츠 너무 예쁜wwwwwww

>>98 wwwwwwww와따시야말로 아리가또인www 내일 기상하시면 보실 수 있도록 느긋하게 캐해늑김썰이랑 답레 적어드리는......

www짱룡=상 오야스미 하시는wwwww

가시는 분들 앵밤

히히 오늘 점심은 컵라면

욕망이 들어가서그런가 채색포함 50분컷난

>>109 나데나데가 아닌ㅋㅋㅋㅋㅋ

근데 혼자 학교수영복 같은거(진짜 학교용은 아니고)입고있어서 예쁜거 골라준다면서 끌려가는거 보고싶다..

여분 수영복을 챙겨온 갸루무스메들에게 끌려가는 스트라토쟝..(?)

>>114 이거.... 불타오르는 소재야....... 뭔지 알죠???

저는 옷걸이가 아닙니다하는 스트라토
수치심에 얼굴이 사과가되고

나니와:"... 니도 끌리왔나..."(롱캣포즈)

구하러왔습니까?

아이 내도 잡히왔으야(?)

초ww

답레는 내일주겠소..

“헤에...”

나는 느릿하게 웃으면서, 네가 두 뺨을 감싼 뒤에. 뺨을 긁적이는걸 바라보았다.

“연애라면... 혹시, 미즈농 작가의 책이라던지도 좋아하는거야아?”

응? 응? 하면서, 괜히 더 네게 짓궂게 장난쳤고. 굳센 표정으로 말하는 널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기대되네. 이런 귀여운 아이랑 치고받는건 조금 마음이 아프다. 딱히 누군가를 때리고 싶다던지 하는 불량한 마음으로 시합을 제안한건 아니었다. 사실 체급차이라던지, 리치차이라던지, 경험의 차이라던지... 자신에게 불리한 조건도 많았으니. 아마 시합에서도 지지 않을까? 하지만 단순히, 조금 피가 끓었다. 격투 만화속 멋있는 장면들을 동경해서... 레이스 연습에 무리가 없는 취미생활 정도로, 자신만의 초식을 여기저기서 훔쳐 와 만들어낸 기술들을 맞부딪혀 볼 수 있다는게 신나기도 했고. 호신이라는 측면에서도 관심이 갔으니까. 아아, 빨리 시합해봤으면 좋겠다. 그리 생각하다가.

네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눈을 깜빡이자.

“허접, 허접❤️ 하면서 마구 놀려줄 생각인데..“

”에, 그래도 괜찮아..?“

정말 그래도 괜찮냐는듯, 두근거리는 눈빛으로 조심히 네 머리로 손을 뻗어 쓰다듬어보았다. 이 아이, 정말 귀엽고 착하네. 진짜 동생으로 삼아버릴까? 하는 무시무시한 욕망이 끓어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조만간 그녀도 알게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헤에....”

“불온서적...?”

느릿하게 네 반응을 떠보며, 장난스럽게 웃다가. 너를 끌고 점포로 가 , 축제를 즐겼다. 귀여운 토끼들을 끌어안고, 천천히 쓰다듬거나. 먹이도 주면서 장난스러운 말들을 주고받고. 느긋하게 축제를 구경하며, 사과 사탕도 먹고, 초코바나나, 야키소바 등 맛있는 먹거리도 먹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헤어지지 않았을까. 즐거운 시간이었다. 헤어지는게 아쉬울 만큼. 시간이 빠른게 조금은 원망스러울 만큼.

귀여운 사미사미쨘~~~~~ 와따시도 꼬꼬꼬에 끼지못한게 아쉬울 만큼.... 진짜 동생삼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좋은 아이인wwww

사미쟌은 이래저래 귀여운 점이 많죠. 마사바나 메이쨔, 다른 아이들처럼 귀염둥이를 담당하고 있는 느낌. 수상하게 불온서적과 러브코미디를 좋아하는 부분도 너무 귀엽구... 아와와 하와와 하는 모먼트들도 귀엽고... 제노사이드쨩을 아껴주는 모습도, 다른 친구들과 수줍어하면서도 잘 어울려 지내는 모먼트들이 정말 고귀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마냥 수줍어하는 부끄럼쟁이는 또 아닌것같아요. 사미다레는 레이스에서 쓴 패배를 맛보아도 상처입지 않고 다음을 준비하는 강한 마음도 가지고 있고, 친구들을 위해서라면 선뜻 손을 내밀어줄 용기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많이 부끄럽고 수줍어하지만, 친구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몸을 아끼지 않고 침착하게 상황을 해결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쌓여갈 서사가 많이 궁금한 아이중 한명이에요. 지금까지는 레이스에서 크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분명히 사미쟌도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성적을 낼거라고 생각하구요. 동시에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성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풀려갈 지 궁금하기도 해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내밀한 부분까지 더 알아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히히 무조건 더 친해져~~~~~ 라는.. 주접이 가득한... 허접썰풀이라 죄송한wwwwww

우우 이래저래 바빠서 늦은... 퉁퉁 불은 컵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지만 그래도??? 배불러서 기분이 좋은ww

wwwww그리고.... 몬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알레샤쨩... 무시무시 무기쨩... 데네브쨩.... 쟈라미쨩... 모두 보고십은.. 우웃........
모두들 바쁘지 않고, 행복하고, 하시는 일 잘 되었으면 하는ww

데코쨘도 보고십은wwwwwwwwww

나는 안 보고 싶군아(?)

(무슨 말인지는 알지만 장난치고 싶었다(?))

wwwwwwwwwwww나냐쨘은 언제나 보고싶은wwww(나데나데)

wwwwww독점력 나냐쨩이라니 이것은 메챠쿠챠 귀한wwwwwww 너무귀여운wwww

근데 진짜 독점력 나냐쟝은 어떤 느낌일까 예상이 안되긴 하네요-

독점력 나냐쨩(?)

https://i.postimg.cc/3NGNNb3c/IMG-3387.webp

독점력 나니와라고 하니 뭔가 개그시공적으로 그려지는 떼이오가 생각난데스.
응애수준으로 데포르메되서... 트레이너한테 매미처럼 붙어다니는...

😣"늦었으야, 토레나..."

🫥 "..킁킁..."

👁👄👁 "누구 만나고 온기고?"

>>133 페이스 허거 테이오...(?)

으아 일 끝

>>135 >>133 wwwwwwwwww와따시도 그거 본wwwww 그 테이오 또레나가 빛이 있는 세상이 그리워.... 이렇게 말한 만화 메챠쿠챠 웃겼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아쉬운wwwwwww

>>134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 하지만 이런 광공나냐도 좋을지도...(??????)

>>136 세 상 에
전하.... 대체 어떻게 이시간에 일이 끝나시는.... 눈물이 앞을 가리는.....

마사바주 고생하신데스웅

>>134 말끼야아아아아아악!!

마자 원더쨩... 원더쨩도 일 하고 계신....?????(덜덜덜)

>>139 언럭키 츠나지는 추운데스.
그래도 오늘은 애초에 해떨어지고 출근해서 괜찮은 데치

너..무슬...퍼.......

원더쨩 와따시땃쥐 같이 힘내는...우웃.....

집 에보 내즈ㅓ

내가 바라는 삶

으아악

물리적으로 춥고 괴로운데치...

원더쨩........ 우우.... 진짜너무슬픈..... 힘내라는 말씀밖에 못드려서 죄송한...

그래도 와따시는 슬픈날이 이어지더라도 내일은 새로운 태양이 뜬다고 믿는데스...
언젠가 와따시땃쥐도 콘페이토별에서 우마우마한 스테이크와 스시를 먹으며 행복하게 지낼거라고 믿는데스...
그러지 못하더라도 소소하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거라고 믿는데스...
간바레인 데샷... 원더쨩.. 그리고 와따시..........

하지만 누가 지금 집에 보내준다면 좋겠는wwwwwww 큿소wwwww

유식쟝이야말로 강하게 살아가는데스...
지금은 괴롭더라도 나중은 다를게 분명한데치...

하지만 역시 바로 퇴근하고싶은건 어쩔 수 없는wwwwwwwwwwwwwwwwwwww

우웃 우웃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 매우 아리가또한wwwwww

wwwwwwwww오늘도 집가면 바로 쓰러져 자는wwww 와따시 이제 옷을 입은 채 침대에서 기절하면 일어나고 바로 출근할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www

고급테크닉을 익혀버린wwwwwwwwwwww 저어도 취업후에 수면으로 하루를 보내면 식대가 아껴진다는 걸 배운데스wwwwwwwwwwww

wwwwwwwww그건너무슬픈wwwwwwwwwww
하지만 와따시의 식생활도 딱히 다른건 없는것같기는 한wwwwwwwww

나가야하는데치...
싫은데치...
춥고 두려운데치....

코코쨩 힘내!!!!!!!!!!!!!! 다녀오면 애벌레에게 50만엔을 받을 수 있을거야!!!!!

🐛💥💥💥💥💥💥🤛🤛🤛🤛🤛😈
🐛🙏
🐛🫱💰💴💴 🫲😈

악당이 되어 애벌레에게 합의금을 받아내겠다... 그런 뜻이군...

이모지 극장...
앵하임다!!!

원더주 다이고주 앵하

다이고주 마사바주 앵하인데스웅

코코쨘 나도 마구마구 때려서 병원에 보내조... 그러면 퇴근할수 있을거가타.......

wwwwwwwwww짱룡=상 굿모닝 굿모닝인wwwww

사람은 왜 피로가 누적되는걸까

>>0
「특훈」

바닷가를 헤엄치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경쾌하게 나아가는 모습이 마치 한 마리 고등어와 같지만...

🚢🌊🐟

"꼣..."

저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해변가로 떠내려 왔다.
모래 위에 얹혀있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조용히 꼬리만 흔드는 모습이 한 마리 불가사리와 같지만...

잘못된 설계이기 때문... 기계승천이 필요한데스

코코쨩 귀여워......

나약한 하또미미로 태어나지 않고 우마=무스메로 태어났더라면.........

나는 우마무스메다
나는 우마무스메다
나는 우마무스메다....

무리
기계승천시켜줘

마사바주 유식주 원더주 앵하임다

아 안돼... 그렇다면 우마무스메도 피로에 지쳐 쓰러지는 세계선이 생기고 말아...

나는 슬픈 마즈피플

스주 앵하

다들 인앤콜을 만들어줘...
특훈... 해야지..

지금은 무리인

👨🏿‍🦲📞🔈🔈🔈🔈😹
🙀🚬🚬🚬☕️☕️☕️🚬🚬🚬☕️☕️☕️
🤢🤮🤮
😿💭🛖💤💤💤💤💤

나 또한
👨🏿‍🦲📞🔈🔈🔈🔈😹
🙀🚬🚬🚬☕️☕️☕️🚬🚬🚬☕️☕️☕️
🤢🤮🤮
😿💭🛖💤💤💤💤💤

코코쨩 절 대 건 강 해

모모쨩 절 대 건 강 해

wwwwwww 나니와챤 이거 보면 마지데 푹찍 하러 올지도 모르는 wwww

나는.... 이미 틀린거같아....... 내몫까지 건강해야해....(아련한 풍)

>>175 wwwwwwwwwwwwwwwwwwwww 독점력 ON 되어버리는???wwwwwww

굿....... 모닝.......

wwwww레이니쨩 굿모닝인.... 이제 비행기타러 공항으로 가시는...???

5000만명이 그대의 귀환을 기대하고 있다 아메쨩

하잇 체크아웃하려고 짐 챙기는 중인데수

이미 공항에는 레드카펫이 깔려있고 기자들이 인터뷰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공항패션이 대서특필될것

사실 아메짱 무지 하이페션인거 아니야? wwww

패셔니스트 마사바쨩처럼 분명히 실제로 보면 엘프 그자체일것.....(끄덕)

situplay>1596979087>903
아, 이 사랑스러우신 분. 이런 분에게 큰 걱정을 끼쳐드리다니 역시 나는 크게 잘못된 일을 한 게 맞다. 꼭 끌어안겨있는 것에서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부드럽게 웃으며 목을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는 코우의 입에 가볍게 입을 겹쳐오려고만 하였다. 정말 가벼운 입맞춤이라, 경우에 따라선 조금 더 필요하다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입맞춤.

　“……네, 그럴게요. 코우 씨. ”
　“앞으로는 걱정하실 일 없게 할테니까, 코우 씨도 아프시면 안되어요? ”

그랬다간 저, 엄청 걱정할 거니까요. 같은 말은 꺼내지 않고, 미즈호는 팔을 풀은 뒤 그저 코우의 품 안으로 더 파고 들었다.
이렇게 영원히 당신의 품에서, 놓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후후, 편히 쉬시도록 하세요. 오늘 많이 긴장하셨지요? 편히 아무 걱정 하시지 않고, 오늘은 그저 푹 쉬시는 거에요.... ”

그렇게 말하며 미즈호는 천천히, 다시 눈을 감는다. 아, 오늘은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

// 막레 주시오

답레 쓰자마자 바로 출근하러 나가는 ㄹㅈㄷ라이프

밋쭁앵하

문득 떠오른건데
고키겡요를 쓰는건 에바인가 아닌가에 대한 것

>>186 여기 아직도 퇴근하지 못한 슬픈 유식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오?

>>188 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89 슬퍼...

암흑메가코퍼레이션 두렵다

>>188 써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만날때마다
몬가 인사부분이 마음에 걸렸어

레이니주 귀국하시는검까
마지막까지 몸조심하시고 컨디션 조절 잘하시는검다

미즈호주 어서오심다!
출근 파이팅임다... 와타시는 오늘부로 직장을 그만뒀슴다, 당분간 알바로 연명해야함다

재택으로도 힘들었는가

다이고의 행복 퇴사 라이프를 기원합니다

레이니주의 good 퇴근을 기원하며
>>189 유식=상은..... 빠른 퇴근을 기원하오....

>>194 짱룡=상 무슨 일이오

어차피 그만둘 생각으로 하고 있던 거고
공부 시간 늘어나니 괜찮다고 생각함다 씀씀이야 줄이면 되는 거고...

나에 전공병
저동그라미는 몇각형 동그라미일까

짱룡상의 공부와 구직활동 및 워라밸이 보장되는 햅삐 라이프를 응원드립니다

>>197 밋쭁 응애 응애 응애....

유식=상 여름합숙 기간도 됐고 하니 돌리던 일상은 그렇게 와구와구 먹여지고 지갑도 탈탈 털린 미즈호 ed내도 ㄱㅊ습니가??

짱룡상의 공부와 구직활동 및 워라밸이 보장되는 햅삐 라이프를 응원드립니다

우웃 아침이 와버리다니...
다들 앵하앵하...

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와따시 일상 텀이 길어서 죄송한.... 다음번에도 꼭 돌렸으면 좋겠는www

>>202 우우 메이쨔.... 출근 간바레 간바레인...

어장이 사회의 어둠으로 가득한wwwwww큿소......

>>203 님은 이제 저와 특훈 일상을 돌려야 하니 ㄱㅊ습니다.

마사바=상도 마찬가지임
프러시안st 지옥훈련 시작입니다

학원도착하자마자
와타시 뇌가 녹아버린

밋쭁 이제 고릴라도 안 하면 야마토지갑시코잖아?
용돈죠~~ 놀러다닐래~~~ 마사바는 안 해도 되는 아이~~~

>>208 마사바상 코노와타 1착하셔야죠
스태미너 훈련은 필 수 입니다.

그리고 외딴섬에 용돈 줘도 놀러다닐 데 없는데수

>>207 아타시의 뇌는 이미 무슈무슈인wwwww

>>209 코노와다 맛있어~

그런 의미에서 마사바상의 의욕 북돋아줄 자폭발언
코노와타 1착하면 마사바상에게 20만엔 준다!!!!!!!

캡쳐해도 좋읍니다
나중에 일상 소재로 쓸거임

와타시노 카라다가 보노보노니

나는 5억 조(?)

>>215 유식상 산마캔 나갈거에요?

그냥 조(당당)

20만엔!!!

🐛야 20만엔 죠

닷디아나상...

>>217 수상할 정도로 미즈호의 지갑을 얇게 만들려고 하는 유키무라

🦍🐛💥💥💥💥💥💥🤛🤛🤛🤛🤛😈
🦍🐛🙏
🦍🐛🫱💰💰💰💴💴 🫲😈

놀라운 일인 거시야...
모하모하

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극장 대체ㅋㅋㅋㅋㅋㅋ

올해도 인간경마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천 더트 3300 히또미미배 레이스.. 보러가고싶다(??)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

리하리하~

미즈호는 때찌때찌해서 돈이 안나옵니다
리=하 이오

아 생각해보니.. 시노비 한명뿐이구나 이제

그런거시야.

이대로 있으면 잠들어버릴것 같지만 그럼안되는데.

너무 슬프다....
리카주 앵하

마사바주도 앵하인 거시야.

리카주도 앤하인 거시야.

아
월루....해야 겠지?

벌써부터 집에 가고싶어....

ㅋㅋ30분까지 출근인데 병원때문에 늦게 가고있는 썰 푼다

출근특
퇴근하고싶음

퇴근특
자고싶음

자고싶음특
출근해야됨

지옥의 굴레 무한반복 이올시다

>>233
다가오는 출근의 기운이 나를 두렵게 해....
메이사주 어서 츠나욘으로 나를 구원해줘.....
참외배꼽....

드디어 집이야

어서오시오 유식상

잘 자 유식이

잘자.. 나느... 꿈나라로.. 떤라게...

유식쟌... 잘자오.....

좋은꿈 꾸십쇼

저어도 퇴그은

다들 오야스미인데치

원더주 퇴근 축하드림다~ 푹 쉬세요~

좋은꿈 꾸십쇼
이렇게 출근조와 새벽조의 교체가 일어난다

크아악 내일부턴 다시 출근조

>>237
츠나욘은 무리지만... 메이사(아쿠아)는 드릴 수 잇어요(???)
얼른 독백 써서 인형 겟하고 싶은데 우우... 일 싫다...

어 뭐야 내 짤 어디로간

레이니주... 끝없는 출근의 늪으로 돌아오시는군요(???)

악몽을 꿔서 깼네요 🫠 다시 눈을 붙일 거지만...
다들 바다의 집에서 뭘 시키는지 알면 더 잘 잘 수 있을기분...😥

몬다이쌤 어서오세요.. 악몽이라니 저런
나데나데를 해드리도록 하죠(??)

바다의 집에서는 의외로 컵라면과 라무네
도박판을 벌여 페리카를 쓸어모으는 반장님께서도 인정하신 갓-메뉴입니다

>>252 수영하고 난 다음의 육개장은 메이사도 피해갈 수 없는 소울푸드니깐요
하후하후 함냐함냐 몸 뎁히며 후루룩 컵라면 먹는 아기...🥲
세그릇 먹어

수영하고 나서 먹는 육개장은 국룰이죠...
과?연 우마무스메가 3그릇으로 끝낼 수 있을까?

>>249 이히히히힉
메이쨔
메이사를 닮은 인형 나 줘

>>254 도시락 16인분 먹을지도

오... 점보 도시락 5개정도 먹?을듯

이거 추석때 친구들하고 셋이 달라붙어서 도전해봤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우마무스메 간식용이지 히또미미용이 아닌...(?)

>>255
크케케케케 글쎄요 생각 좀 해보고요(??)
생각해보니 인형 양도를 한번도 안해봤군..... 음...

>>258 제발 죠..... 나 모으고 싶어.....

마사바챤 집에서 사미다레 메이사 마사바 인형 가지고 인형놀이 할 거야

....엇...
점점 변해가는 친구들을 보고 쓸쓸해진 마사바가
옛날을 떠올리면서 친구들의 인형으로 방에서 인형놀이하는거 상상한.. 우웃..우....

뭔가
봉제인형 FUMO 느낌이면 좋을거같아..

귀 여 워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cmvJBT2SR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이거도 해주세요

>>261 바레타...?

>>262 귀 여 워

몬다이쌤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좋아 해봐야지
히히 월루 재밋다

헤헤...자고일아나면 이거저거 나와있겠죠?
좋다
안녕...🥰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도트 인포 메이커“!! https://picrew.me/share?cd=eurpO6QhhH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lniRJTvWm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후헤헤

앗 이름을 안넣었네...
귀찮으니까 됐어..

픽크루를 만들고 싶으나 근무중이다

파츠가 없어용

끼에엑

사실 메이쨔도... 사이드테일 파츠가 없어서 트윈테일로 바꾼...(?)
코우주 어서오십쇼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lniRJTvWm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https://picrew.me/share?cd=aUOu4UXKdo
밥 다 먹엇으니 만들어오는 desu

귀~여~워~

수상할 정도로 클론이 늘어나는 츠나지

캡틴 오면 트레이너도 특훈 독백 쓸수 있냐고 물어봐야지

나는 화난 마즈피플

화났다!

고?유칭?호 너무 좋은(???)

갑자기 디오가 된wwww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situplay>1596979087>984 마사바
*저도 잠 설쳐서 답레텀이 늦을테니까요... 편하게주시길...😊

"이제야 이름으로 불러주는구나..."

애벌레, 어이, 쓰레기, 우시무시, 메이사꼬붕 정도로만 불리던 세월. 이제야 히다이 트레이너라고 불러준다는 감동이 있었다. 그러니까 뭐냐, 이거 호평인 거지~? 그러니까 내가 말했잖아, 어린애들은 들고 올려서 둥기둥기해주면 다 얌전해진다니까.

나는 마사바를 공주님안기한 채 빙글빙글 돌고, 둥기둥기도 하고, 또 헬리콥터처럼 돌려도 보다...

"으헉."

무릎에 무리가 와서 그대로 넘어지며, 마사바를 데굴데굴 트랙에 굴려버리고 말았다.
앗, 이거 그동안 쌓은 플러스포인트 다 까먹는 거지... 트랙에 꼬나박아버렸으니까...
하지만... 경쟁자 제거했으니 뭐 됐나!

무릎아프지만 뭐 됐나!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TNM9axwek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세글자까지밖에 입력이 안 돼서 이름을 줄일 수밖에 업엇습니다...... 잠깐 갱신하고 가요 우헤헤

마사바상
꼭 고자질하세요

사미주 앵하 이오

우헤헤 사미쟌 귀여운ㅋㅋㅋㅋㅋ

사미다레주 앵하입니다 👋
픽크루 정말 귀여운wwwwwwwwwwwwww 이 픽크루 갖고오길 잘한wwwwwwwwwwwww

프러시안의 보물을 내동댕이 치다니
절 대 용 서 하 지 않 아 요

우우웃... 우리 또레나가 무릎이 약해서 그래요 한번만 봐주세요(?)

>>295 (대충 음해하는 글)

뭔가 서로 이명부르면서 대립하는 허세 간지폭발하는 장면 어디 있었던거같은데

>>297 (대충 음해를 음해하는 글)

우헤헤 사미쟌 귀여운ㅋㅋㅋㅋㅋ

>>298 어째선지 이짤이 생각남

애벌레
운동선수를 던지고 덮치다니...............

미사바상 꼭 고자질 제발

몬다이쌤...
메이쨔도 못받아본 공주님 안기를 마사바한테 먼저 해주다니(?????)

>>304 야키모치? wwwwwwww 코이츠 애벌레 다이스키스기루한wwwwww

>>302 아깝다... 그대로 바디스매시 K.O 했어야 하는데
살아있으니 음해가 끝이 없군... 🚬

>>304 그 부분이 문제인 거야?!
소꿉친구를 걱정해달라구요 🥺

독 점 력

농담이지만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정말로
메이사는 남한테는 자주 해줬는데(메이사 택시)
자기가 받은 적은 없?는듯한

"으흑... 그 트레이너가... 야심한 밤에... 뒤에서 찾아와서는...."

"싫다고 했는데도...."

"그리고는 땅바닥에 던지고....."

"으흐흑....."


🐛💥💥💥💥💥💥💥🤛😭

"마사바씨.........."

>>306 마-사바도 몬다이도 같이 걱정할게요....
하지만 그 전에 야심한 밤에 왜 둘이 같이 있던거야?라고 물어볼?지도???(?????)

>>307 당장 몬다이한테 탑승해~~~~~!!!!!!!🚕🚕🚕🚕🚕🚕💨💨💨💨💨

>>310 액쩐프리케 😱

>>308 >>311
😾"아니. 그 전에 넌 경찰서부터 간다."
😾"스스로 걸어갈래? 아니면 내가 끌고갈까?"

>>313 애.
액쩐프리케... 😱😱😱

짧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조금 아쉬울 정도로 가벼운 접촉이었지만.

"응, 나도 걱정시킬 일 안 만들 거니까."

품 안으로 더 파고드는 행동에 어쩐지 살짝 간지러워져서, 웃음소리를 흘려낸다.

"밋쨩도 잘 자."

미즈호를 부드럽게 토닥여주며, 코우도 눈을 감는다.
한여름이라는 것도 잊을 만큼, 가까이 꼭 붙어선.
마음이 진정되니 그제서야 피로가 몰려온다...

//수과씀다!!!!!!!!!

하
행복하다
근무중에 코우 답레 올라오는 거 보기

>>289
"......"

역해야 하나? 여전히 고장난 사고회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질 않는다. 마음만 들었다면 마사바는 연약한 히토미미의 하악골을 이빨의 가짓수보다 많이 조각내고 자유를 쟁취할 수 있었을 테지만...

"뼷!"

허공에서 지면으로 추락하는 시간, 약 0.43초. 당연하지만 추락 또한 익숙한 것이 아니었기에 마사바는 충격에 의한 비명? 비스무레 한 것을 내다가 바닥에러 꿈틀거렸다.

"아."

아파.

"우....."

울 것 같은 소리를 내는 마사바는 바닥에 엎어져서 손바닥만 꼼지락 거린다. 어디가 아프지?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손목도 아파....

"우앵........."

에
마사바가
우앵이라니

마사바상 꼭 밋쨩에게 이르세요 ㅡㅡ

😾"유우가....."

최근 큿소야로!!! 할 욕구가 사라짐
+
살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거절당함의 충격
+
아픔

=
우앵

>>319 크큭... 하지만 밋쭁도 뼷! 우앵...은 못 들어봤겠죠 😏
조금 음해당하더라도 나의 승리네 ♠️

우앵

우앵

마사바가 우앵이라니......
후후... 🤭🤭🤭🤭🤭🤭🤭🤭

여고생이 아파하는걸 보고 좋아하는 헨따이(?)

>>322 "저의 담당을 울리신 댓가는 제대로 받겠사와요...."

여고생이 아파하는걸 보고 좋아하는 헨따이(?)

여고생이 아파하는걸 보고 좋아하는 헨따이(?)

수상할 정도로 말딸을 자주 울리고 다니며 면도칼을 잘 다루는 트레이너와
말딸이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좋아하는 헨따이 트레이너가 있는 츠나센...
...어라...? 괜찮은건가 이거....? 츠나센 이대로 괜찮은????

>>317 마사바

"겍."

방금 무슨 일이 있었죠?
그러니까, 나는 마사바가 공주님 안기를 좋아할 게 분명한데 받아보지 못해서 두려워하는 거라 생각하고 공주님안기에다가 보너스로 둥기둥기, 헬리콥터까지 베풀었으나. 잠깐의 균형 미스로 마사바를 트랙에 꼬나박아 메이사의 숙적을 처리했다?

그리고 그 숙적은 꿈틀꿈틀하는 채로, 평소처럼 오만하고 건방지게 "지금 뭐하는 거야 애벌레. 당장 일으키고 택시불러줘." 하는 게 아니라 우앵............

우앵............................

식은땀이 비오듯 흐른다..................................

나.
나 쓰레기인가?

......................................................................쓰레기...
맞는 거 같아........

식은땀을 뻘뻘뻘뻘뻘 흘리는 채로 나는 마사바 옆에 무릎꿇고 앉아......
................현실부정했다.

넵. 쓰레기네요.
볼도 꼬집었다.

"어, 어이. 어 엄살피우지 말고오... 너. 너네 강하잖아? 벼벼벼그별로 아프지도? 않지? 않아?"

여고생을 트랙에 꼬나박고 데굴데굴 굴리고 울고있는데 볼까지 꼬집으면서 티배깅까지 한 쓰레기.

어째서 숙적이 되어있는거야 마사밬ㅋㅋㅋㅋㅋㅋ
소꿉친구라고욬ㅋㅋㅋㅋㅋ

"우애애애애앵"

마사바는 울먹거리며 고장난 엔진처럼 기묘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실 트랙을 구른 것 하나만이 요인은 아니었고, 최근 삶에서 쌓인 여러 불만이 한꺼번에 표출된 것에 더 가깝겠지만 그것은 당사자도 애벌레도 모르는 일이다.

"우애애액, 우웩 우애애애...."

볼도 꼬집혔다. 그 사이에 얼굴에 묻은 모래먼지도 함께 피부를 파고드는 감각이 들어서 우웩 하는 소리도 내다가 계속 엎어져서 코를 훌쩍거리며 찡찡거릴 뿐 몬다이를 향한 폭력을 나타내거나 어떤 행동을 보이진 않았다.

"우앵....."

훌쩍 훌쩍거리다 바닥에 팔을 포개어 공간을 만들고는 그곳에 얼굴을 파묻었다.

"쿨쩍. 킁. 우.... 에.... 우....."

혼란스러운 듯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다가 주섬 주섬 일어서는 마사바. 커다란 상실을 맞이한 사람의 표정으로 바닥을 내리 깔다가 버적버적 벤치 쪽으로 가 앉았다.

하하...
자결로 사죄를 구할래요... 🥹
즐거웠지만... 마음이 아프군요... 🥹🥹🥹

뭔가... 왜 이렇게 됐지? 하면서도 히다이가 어쩔줄 몰라 하는걸 보면 즐겁네요

마사바 절 대 고 자 질 일 상 해 ✊✊✊✊

우웃... 마사바.....

일단은... 집안 정비를 해야 할 시간이라 답레는 늦게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지금 MAX로 즐기고 있고 😁 행복하니까 걱정 마시길 😏
마사바의 볼도 꼬집을 수 있다니 최고네요...

"으흑... 그 트레이너가... 야심한 밤에... 뒤에서 찾아와서는...."

"싫다고 했는데도...."

"그리고는 땅바닥에 던지고....."

"으흐흑....."

"아파서 울고 있는데... 막.. 엄살 피우지 말라고... 꼬집고...."

"네 죄를 헤아리그라, 히다이!!"(?)

🙃 "메이사..."
🫠 "모든 건 네 마구로를 위해서였어..."

🙀"?!"
😾"레이스는 정정당당하게 해야하는거라고!!!"

머리속에서
아따 시~밤파이어 가 사라지지않아

어따시 밤파이야
이이노
슷챳테 이이노

모무리 모무리 난테
와루이코다네

타메시타이나아

근데 마사바는 그포즈 잘어울릴거같음

마스크 내리고 송곳니 자랑하는 예쁜얼굴 자세?

사실 마사바는 애니멀쪽에 사미다레 신데렐라, 그리고 메이사 뱀파이어 생각했는데

>>346 그렇소

나니와앵하
어째서 칼찌를 하지 않은거지?

>>348
>>347 보니깐 나도 아니마루가 더 적합하다는 생각 드는것일지도

으헤헤 집간다
최고

메이쨔 메이쨔

메이사는 참외배꼽

우웃..우... 변호사 선임할거야...

>>352 시간당 3짤만 주세요.

아놔 왜 나는 5시반 퇴근?

순간적으로 애니멀이 뭐지 라고 생각했다가 검색해보고 아 했다

스트라토는 아이덴티티

데코니나는 아니지만

>>353

나랑 같이 월루할 사람 구함

대충 일상 구한단 소리 맞음

또레나 나랑 또레닝해

>>361 마사바상 무슨 또레닝을 원해요

>>362 스피드.

그런데 밋주 나 단문으로만 가능함

>>363 ㄱㅊ음 나도 지금 고객님들 몰려서 강제단문모드임

>>364 선레는 다이스?

>>365 대기인원 최소 7명
부탁하오.

기에에엑 고객님들이 밀려온다 기에에에에엑

>>0
여름이다! 바다다! 특훈이다!
마사바는 학교 체육복을 입은 체 모래사장에 대자로 뻗었다. 트레이닝 하기 싫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우앵. 우애앵. 웅. 우웅."

언어저차 상실하고, 옹알거리는 소리만 내는 마사바. 꼬리는 뭐가 그리 불만스러운지 바닥을 탁 탁 치는데 이에 따라서 모래가 미즈호 쪽으로 계속 튀고 있었다.

마사바상 사람의 언어를 해주세요

지금 근무중인데 me를 웃겨죽일셈??

웅

>>0
>>368
"마사바 씨, 아무리 싫으시더라도 트레이닝은 반드시 하셔야 한답니다. 코노와타 스테이크스가 이제 금방이에요. "

우애애앵거리고 있는 마사바를 미즈호가 애써 달래려 시도하고 있다. 흰 원피스에 모래가 튀고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걸 보니 담당에게 제대로 콩깍지가 끼어있는듯 하다......

EMS가 왓다
답레텀 매우 느림.

>>371 이 잔망스러운 무스메같으니

>>0
>>372
"우우웅."

사람의 언어는 그날 그 사건 이후로 사라졌다. 마사바는 지금 오춘기. 뒤숭숭한 마음가짐에 트레이닝이 집중 될 리 없다. 그렇다고 뭔가 다른걸 하고 싶냐면 그런것도 아니다. 그냥 이것 저것 다 하기 싫어.

"웅앵앵."

자기도 계속 이상한 말 하니까 웃겼는지 누워서 키시시싯 웃다가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온 몸에 힘을 빼버린다. 적막한 바다에 모래알갱이만 날리운다.

다행히도 메이사에게도 괜찮게 보인 것 같다. 사미다레의 얼굴에 빙긋 미소가 떠오른다.
그동안 수영이나 물놀이는 많이 해 봤지만, 바다라면 지겹도록 보아 온 츠나지 사람에겐 근처 해수욕장이라고 해도 집 근처 같은 느낌이라서 말이다. 바다에 간다 해도 비교적 대충 입고 놀았지 수영복을 본격적으로 차려 입진 않았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이 더욱 설레고, 또…… 어떤 걸 골라야 괜찮을지 잘 모르겠다! 이걸 봐도 저걸 봐도 다 예쁘긴 하지만 눈이 핑핑 돌 것만 같아 메이사 쪽의 진열대를 넘겨다 보았다. 메이는 괜찮은 걸 골랐을까? 슬며시 바라보려던 차에 메이사 역시 수영복을 들어 보인다.
은은한 푸른색과 하늘거리는 형태가 예쁘게 내리떨어지는 수영복이다.

"아, 이것도 예쁘네. 고마워. ……어?"

헉.

발그레한 얼굴로 고마워하던 것도 잠시, 무언갈 깨닫고 놀란 숨 크게 들이킨다. 그러고보니…… 들떠서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말았다!

"사, 사이즈가. 나, 나한테 맞는 사이즈가 있을까?"

그렇다. 일본 기준으로 186cm에 달하는 사이즈의 옷은 남녀 불문하고 찾아보기 힘들다……. 사미다레는 황급히 메이사가 추천해준 옷을 몸 위에 대 보았다. 수영복은 과연 맞을까?


.dice 0 100. = 30

80 미만: 안타깝게도... 작구나....
80 이상: 기적적으로 대형 사이즈가 있었다!

마사바블루...

마사바 사람 언어 찾아주기 캠페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바 옹알이 해요....?? 걸음마 떼는 것도 보고 싶어라.....🥹

>>0
>>375
"마사바 씨, 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건가요....... "

계속 웅앵앵만 반복하고 있는 마사바를 미즈호는 정말로 측은하게 바라보고 있다.

"자, 자.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말씀해주세요. 이 트레이너가 고민을 들어드리겠답니다? "

그날 그 사건은...
마사바 내동댕이 사건은 아니겠죠?

마사바 블루는 역동하는 세계와 미충족되는 기대의 충돌로 이루어지는 거대한 심상의 신체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마사바 너무 귀여워
본인도 피식하는 게 너무 웃김다

그 와중에 사미 사이즈가...앗 아...8ㅁ8

>>0
>>380
"으으으으으으으으음. 뭔가 기력이 안 나고 이것 저것 하기 싫어."

무슨 일이 있었냐고? 히다이가 마사바를 흙바닥에 내던지는 일도 있지만 그런 건 사소한 일이다. 아마.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마사바는 이대로 코노와다 스테이크스 전 까지 해변의 돌맹이가 되었다가 직전에 깨어나서 경주 달릴래."

>>0
>>384
"으음, 어떻게 하면 마사바 씨의 의욕을 북돋아드릴 수 있을까요...... "

코노와타 전까지 마사바를 돌멩이로 만든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다!!!!!! 미즈호는 아주아주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렇게 말을 꺼내보였다.

"......상금, 관심 없으신가요? "

>>0
>>385
"의욕이 있다면 불타오르면서 우옷 상금이라니 최고지 않냐 하면서 큰 소리 내겠지만 나는 말린 가다랑어. 말린 가다랑어에게는 돈이 필요하지 않아."

돌맹이에서 척추동물로 급히 승급한 마사바 콩코드. 소녀의 마음이란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녀석이다.

"그리고... 사실 돈 많아도 쓸 데 없어... 돈으로 사야만 하는 것 중에 내가 갖고싶은건 이미 다 가졌어...."

마사바 콩코드... 돈도 오냐오냐부모도 부자트레이너도 가졌지만 히다이가의 26대손 히다이 유우가만은 가지지 못했지.

모하임다~~ 잠깐 현루(현생루팡ㅎ)로 들른 거라 금방 사라질 예정이지만요!

>>124 아참참 유키무라주 막레는 잘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심하고 있었는데 불온서적 공격이 또 들어올 줄이야(치명타!)
소꿉친구 설정은 아쉽게 됐지만 파이터무스메끼리의 '자매의 연'을 맺고 더 돈독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wwwwwwwwwwwwwwwwwww

캐해석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하와와 아와와 하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마냥 부끄러움만 타지는 않고, 마음 강한 면이 있다는 거... 사실 이 부분은 저도 은근하게 어필하고 있었는데 알아채주실 줄이야... 유키무라주 눈썰미가 굉장히 예리하셔서 넘우 신나요 헤헤
서사적 부분에서는 아직... 저의 일상 수가 부족한 편이라 큰 사건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 다른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서사 진행을 더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네요... 우웃 현생은 일상 시간을 보장하라... 아무튼 저도 유식이랑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어서 기뻤어요 헤헤... 다음 일상도 잘 부탁해요😚

>>383 사미도 사미지만 원더가 더 옷 구하는 데 고생일 것 같긴 해요... 210cm면 맞춤 옷 아니면 국내 선택지가 거의 없는,,,,😭

>>387
합리적인 의심의 결과 마사바주는 이 발언을 메타플러팅으로 해석했다
후후, 욕심이 많군.
마사바는 모두의 것이라고?

사미사미
사미인형 죠

끄으윽
일상구해야지..

>>389 에~ 드립을 플러팅으로 받구...
마사바주는 헨따이구나 😏

우우웃..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 자유를 찾았어...

으에

메하 나하

Ems왓다
마사바상 좀 기다리쇼

(피곤해죽겠다)

모하모하~

Ems가 아직도 안끝나

>>390 주문하신 적은 없지만 제가 임의로 드리는
냥냥다레입니다
인형이라고 생각하시면 인형으로 보일 거예요(?)

Picrewの「와앙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vd2H1a3AL #Picrew #와앙픽크루

메하~ 나하~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
드디어 퇴근하다.
마사바 답레 써야지

커 여 워

"앗..."

사, 사이즈 생각을 못했다. 정말로 딱 이미지만 놓고 봤을 때 어울리는 걸로 고른거라. 황급히 옷을 위에 대보는 사-미를 보며 제발 맞기를 빌었지만. 이럴수가. 야속하게도 옷은.... 사-미의 몸에 비해 작았다....

"크, 큰 사이즈가 있을지도. 잠깐만-"

수영복을 꺼냈던 매대를 꼼꼼히 살펴본다. 큰 사이즈도 좀 있어보이지만, 방금 집었던 그 디자인의 수영복은 아무래도 하나 뿐인 것 같아서... 아... 없는 걸까.

"에우우... 없어어... 어째서...."

뒤적이다보면 어디 숨어있던게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계속 수영복들을 넘기고 헤치고 찾아보지만 없었다. 그, 그래도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검은색인 수영복. 그것도 사이즈가 꽤 넉넉해보이는 걸 찾았다. 이건 어떨까나..

"사-미. 이건 어때? 검은색은 사-미 리본하고도 어울리고, 어른스러워 보일거야!"

>>0
>>386
".....마사바 씨. "

미즈호는 지긋이 마사바를 바라보다가, 이렇게 제안하려 하였다.

"코노와타 스테이크스가 끝나고, 저희 단둘이 디@니 랜드에 갈까요? "
"물론, 마사바 씨가 1착을 하신다는 전제 하에. "

>>400
우웃...귀여워.. 우리집에 데려갈래요..

코우와도 안간 디즈니랜드 마사바와 간다

"디즈니 랜드..."

"트리플 반다나를 빼면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도다... 사실 이미 코노와다도 이겼어, 상상속으로는."

질 것 같지 않음에 마사바는 바닥에서 허우적 거리다 으그그그극 소리를 내며 상체를 일으켜 세운다. 마사바는 질 것 같지가 않아.

"어떡하지? 의욕이 전혀 없어! 사실 이렇게 호들갑 떨 의욕조차 없어. 나는 말린 가다랑어포..."

잠시 기운을 되찾는가 싶더니 털썩 누워버린다.

"마사바는 잘래. 밋쭁은 거기 있어."

//실제로 자고 올게요
1시간~3시간 정도

마사바의 의욕을 되살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0
>>408
잠들려 하는 마사바의 귓가에, 미즈호는 쪼그려 앉아 이렇게 속삭이려 하였다.

"......마사바 씨, "
"저, 트로피들 다 버렸답니다? "

자, 깜짝 놀랄 이야기를 해주자.

이렇게 된 이상 충격요법이다

마사바주 잘자요~

데뎃....
충격요법...
충격...인가...?

무엇이든 좋으니 마사바에게 충격을 줘야한다

마사바의 우니상 트로피를 버렸구나(음해

>>414 마사바 트로피는 마사바에게 있읍니다.

말딸 친구들에겐 생각보다 충격이 아닐지도.. 자기 트로피도 아닌데 뭐(?????)

미치겟군정말

급침환? 그 트로피가 사실 뭐에 쓰였던건지(...)라던가 얽힌 이야기를 자세히 아는 건 하또뿐이고?
나니와는 뭔가 몬가 몬가임하고 짐작은 했지만 정확히는 모르고?
그 외 말딸 친구들은 에~ 트로피룸이란게 있었지~ 정도거나 아님 아예 모르거나?니까....
메이사도 트로피 버렸단거 들어도 그냥 그런가~ 하고 말거같고...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 쪼매 충격이라고 할까 '중앙은 대체 어떤 곳일까' 같은 생각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으에엑 벌써 6시라니

"중앙"의 트로피들을 버렸다는 게 중요한 것
하 뭔 말로 마사바에게 충격을 주지

>>418 킹치만 마사바는 중앙? 을 진심으로 지망하는 무스메고? 근데 그런 마사바 앞에서 중앙에서 얻은 트로피들을 다 버렸다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가 그냥 순수히 궁금햇읍니다

그쵸...나니와는 트로피룸의 존재도 모르고 그저 이거 낌새 안좋다 싶어서 버스터콜 부른거고...

버스터콜의 엔딩이 쓰레기 무단투기가 되었으니
이건 나니와가 책임지고 치워야(???????????)

사실 마사바는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프러시안에 지친 것처럼 보여서? 메이사도 나갔고 말이죠?
트로피고 뭐고 다 몰라몰라 이 바보야~ 상태일 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
충격을 주려면...
역시 트랙에 내동댕이를...🤕

충격(물리)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미즈호는 마사바를 들 힘이 없는 야마토나데시코에요

몬다이쌤 안뇽~
다이고주도 다하다하임다~

모두 앵하임다
으음 대강...7시 이후부터 시간이 좀 날거같군여

다들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심까

>>424 이걸 보니 마사바에게 하고 싶은 말이 떠오름

일찍 퇴근해서 기분째지는 월요일이었는데요
가스점검 온다고 그래서 급하게 집을 정리했더니 기력이 바닥나버린

과연 미즈농은 슈퍼솔져고릴라무스메의 힘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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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힘을 되찾는데 집착하는 관전러

힘을 찾는데 집착하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전개도 저는 맛있다고 생각해요(????)

힘이야말로 파워

다들 앵하앵하인데스웅 이래저래 7시간을 그대로 기절해버린데스

>>431 앗 아
가스점검 끝날 때까지는 좀 긴장하실 것 같은데 끝나면 푹 쉬는검다...

과연 강ㅎ함을 되찾을 수 있는것인가..!

원더호이~
많이 피곤하셨구만요... 자 이제 맛난거 먹고 다시 잡시다(????)

원더주 어서오시는검다 그래도 좀 푹 주무셨슴까???

>>437 고통이 있을때는 대개 치킨을 먹으면 낫는 데스
>>438 오랜만에 진짜 세상모르고 자버린데치 평소엔 서너시간이면 충분했는데 젊어진것 같은 기분인데스

한박자 늦긴 했지만 픽크루도 가져와본!
어흐 항상 저녁때 되면 텐션이 하락하는 거 같아서 큰일임다 하루를 잘 보냈다는 느낌이 빠방해야하는데...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도트 인포 메이커“!! https://picrew.me/share?cd=gAewKxzc1E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440 귀 여 워
진짜 이 픽크루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

>>439 역시 사람은 잠을 많이 자야... 푹 쉬셨다니 다행임다

>>441 ㅋㅋㅋㅋㅋㅋ맞슴다 도트 감성으로 이렇게 만든 픽크루 오랜만인...

>>439 원래 사람은 7~8시간 정도 자는게 맞는거 같슴다...
그 이하로 자면 피로가 누적되다가 언젠가 빵 터져버리는거 같워요

미즈호도 여름특훈하면 다시 돌아오겠죠...
본래의 컨디션 💪
혹은 그 이상으로...

Picrewの「도트 인포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iRORxhV7x #Picrew #도트_인포_메이커
>>440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42-443 여러분들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는데스...

원더 픽크루도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픽크루 가져와주신 몬다이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 픽크루도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픽크루 가져와주신 몬다이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픽크루 가져와주신 몬다이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 픽크루도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픽크루 가져와주신 몬다이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 마사바

'시, 심각하다...'

나 히다이 유우가, 레이니 왈츠의 급침환도 어르고 달래고, 니시카타 미즈호의 폭주직전도 저지해봤지만. 마사바 콩코드의 코노와다 블루는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모르겠다. 아니 그야, 맨날 애벌레 애벌레~ 바보바보~ 애벌레 마사바뾰이 언제 출 거야? 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사는 녀석이었으니까. 이렇게 바보같이 훌쩍거리는 건 적잖이 당황스럽다...

차라리 지뢰계를 밟으면 해체를 하면 되고, 피엥계가 터지면 한 대 치면 그만인데. 이. 이건 어떻게 해야 할지... 식은땀은 계속 뻘뻘 흘러내린다.
메. 메이사 도와줘어어엇... 나는 여고생의 멜랑콜릭따위는 잘 모른다구...

"그.. 어, 그, 으아... 마, 마사바. 그러니까... 집어던진 건 내고의가절대아니었다고할까..."

얼굴을 무릎에 묻고 훌쩍거리다가 일어나서 벤치로 향하는 마사바 콩코드. 그녀를 찌질하게 졸졸 따라가며 벤치 앞에 쭈그리고 앉았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마사바의 얼굴은 뭐랄까...

이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엄마가 아무 것도 사주지 않은 채, "마사바는 여기 있어. 여기서 평생 살아. 엄마는 갈래." 라며 혼자 남겨진 애 같았달까.
솔직히 말하자면 좀 불쌍했다.

하지만... 그렇게 불쌍하게 만든 건?! 울상을 만들어버린 건 역시 내가 내동댕이쳐버려서 아닐까!??!
나는 쩔쩔매며 마사바님께 용서를 구하는 수밖에 없었다.

"아, 아까는 정말 미안했다 마사바... 진짜. 고의가 아니고 으, 아니, 씁... "

아...
아 어쩔 수 없다...


"...위치에 서서."
"요이― 땅!"


"우―(마사바닷치)"
"우~(코코닷치) 우~~(마사바뾰이)"
"우마우마 우냐우냐 3 2 1 Fight!"

나는 그냥 마사바뾰이를 벤치 앞에서 선보이며 한껏 재롱을 부렸다...
어때요 마사바님. 대견하죠?! 저 기분을 풀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갸륵하지 않아요? 기분 풀어주실거죠...?!!?????

"당신의 히다이가!"
"즈큥도큥 달리기 시작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놔 친구랑 밥먹으러와서 웃으면 안되는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하....히다이 너무웃겨...미치겠는wwwwwwwwwww

ww모하모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 끔찍한 악몽을 꾸고 깬wwwwwww 악어에게 먹이로 귀뚜라미를 주는 꿈이었는데 귀뚜라미가 너무 생생해서 말끼야아아아악 하고 깨버린wwwwwwwwwwwwww

유식쟌 어서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귀뚜라미라니 너무 끔찍한 악몽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식주 어서오시는데스!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유식주 어서오는desu

으아악 귀뚜라미 우째서
잠 설치신 건 아님까??? 그래도 좀 주무신 거 같긴 한데...

wwwwwwww귀뚜라미가 이렇게 와따시를 위협하던wwwwww 순화를 위해 카와이한 뱁새짤을 가져온wwwwwww

히히 모하모하인ww 푹 잤더니 피로는 남아있어도 기분이 좋은wwwwwwwww 마사바 너무 귀여운..... 우앵도 그렇지만 밋쭁한테 애교부리는것도 넘 귀여운wwwwwwwwww

악몽으로 잠 설치면 정말 말끼야아아아악 소리가 나오죠... 🥲
유식주와 제 뇌는 시간대만큼이나 가깝게 연결되어있는 게 분명해요 🫠
앵하입니다 👋

대충 마사바뾰이에 대해 전해들은 메이사의 반응(??)

>>463 ...자매품 메이사뾰이도 있어요!

메이사뾰이를 직관한 메이사의 반응(???)

>>465

히다이... 우마뾰이를 추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난 범부여...

>>460 wwww그래도 악몽을 제외하면 오늘은 파티소리나 공사소리나 화장실 기타등등으로 깨지 않고 푹 자서 아주 기분이 좋은wwwwwwwwwwww 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wwwwwww

>>462 >>464 wwwwwwwwwwwwwwwww히다이쨘과 가깝게 연결되어있다니 아주 기분이 좋은wwwwwwwwwww
힛쭁 힛쭁... 유식이뾰이도 춰줄거지...????????

>>469 그것은 안주인 나니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는 문제입니다... 🤔

이건 나냐도 인정해줄거야(끄덕)

아...
트레이너들의 여름합숙은 마작캠프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2금이라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마작은 즐겁잖아요 🀄🀄🀄 치퐁깡~

귀가중

>>0

여름이다! 바다다!
사실 츠나지에서도 지겹도록 본 바다지만, 그곳과는 다르게 선명한 에메랄드빛의 물결! 남쪽 특유의 습하고 더운 공기! 집 근처가 아닌 먼 곳으로 여행왔다는 기분!
하여간 집 앞 바다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기다. 그러니까, 아무튼 들떴다고!!! 새로 산 수영복으로 갈아입기가 무섭게 바다로 뛰어들 정도로!

"프하- 시원하다~"

뜨거운 햇살과 후덥지근한 공기. 그리고 그것들을 씻어내듯 시원한 바다!
잠시 해파리가 된 것처럼 힘을 빼고 둥둥 떠다니다가, 길게 숨을 내뱉고서 물 속으로 풍덩 잠수한다.
아- 잠수하기 전에 숨을 들이쉬는건 초보지 초보. 숨을 내쉰 다음에 잠수하면 더 오래 있을 수 있다고. 이건 상식이야~

"—!"

오~ 츠나지의 바다랑은 다른 느낌. 그래도 다르면서도 비슷한 구석이 있달까. 물 속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문득, 시야에 무언가가 잡혔다.
가까이 다가가서... 조심스럽게... 잡았다! 미끌거리지만 단단히 움켜쥐고 그대로 물 위로 부상했다. 푸하~!

"짱 큰 해삼 잡았다!"

해삼, 맛있지. 하지만 이렇게 큰 녀석을 그냥 먹기는 아쉬워. 누구 머리 위에 올려서 놀라게 하면 재밌을거 같은데. 어디보자, 유우가 어디있지? 숙소에 있나??
첨벙첨벙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물에서 나와 두리번거리면서 유우가를 찾아간다. 이봐~ 재밌는거 잡았다고~

아무튼 수?영했으니까 스태미나 특훈이 맞다(????)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셔~

이번 수영복은 맞을까요?

.dice 1 100. = 9

60 이하: 성공!
60 초과: 실패...

오오오
다행이야 사미쟌!!

>>472 wwwwwwwww마작 와따시도 관심이 있지만 룰이 너무 복잡해서 아무것도 모르는wwwwwwwwwwww

스트라토주 퇴근 축하드리는wwwwwwwwwwwwwwwww

>>476 우효wwwwwwwwwwwwwwwww

>>474 메이사

...덥다. 따갑다. 그리고 귀찮게 구는 녀석들이 많아. 갸루무스메들의 습격을 물총으로 저지하며 파라솔을 사수하던 나는,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오는 기척을 느끼자마자 물총을 발사했다!

...갸루무스메인 줄 알았어?
유감! 메이사였습니다!

그리고 손에 든 건 해삼이었습니다.

나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치다가, 손에 들고 있던 문고본 책을 마사바처럼 내동댕이치며 도망쳤다.

"그만그만그만그만! 잘못했으니까! 그거 들고오지 마~!!!"

(*언급해주신 게 너무 귀여워서 🤭 반응했습니다... 편하게 무시해주셔도 됩니다!)

>>476 사미쨩에게는 잘된 일이지만... 쭈뼛거리며 아와와 저도 수영복으로 멋부리고 싶었는데 치수가 안 맞는 걸 어떡해요 하는 사미쨘을 보고싶었던 저에겐... 🥲
그래도 수영복 귀여우니까 포상이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몬다이쌤 해삼 싫어해요....?

>>481 와카야마는 산지니까 좀 익숙하지 않고...
뭣보다 메이사가 그거로 뭘할지 상상이 안 가는 게 더 큽니다 🤭

흐므... (내일해야지라 생각하는 참치의 표정)(힘들다)

(???)

>>483 (나데나데) 나냐쨘 푹 쉬셨으면 하는....

>>48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4 마치 랩터를 진정시키는 크리스 프랫...(?)

갱신인 거시야. 모하모하.

그거 트레한거 맞슴다ㅋㅋㅋㅋㅋ

리하리하~ 리카주 어서오십셔~

wwwwww릿카릿카삐 굿모닝인wwwwwwwwwwwwwwwww

>>488 wwwwww코이츠 역시 만신인wwwwwwwww

>>48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행복한wwwwwwwwwwwwwwwwwwww정확히 제가 생각한 그림인wwwwwwwwwww
그리고 역시 메이사... 멀리있어도 정말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우리 아기... 🥹🥹🥹🥹🥹

모하인 거시야..

이제 먹는약은 끝!

"에~ 왜 도망가는거야~"

에ㅋㅋㅋ 히또미미가 우마무스메한테서 도망? 가능할 거 같아?
그리고 여기 모래사장이야. 더트라고. 히다이 유우가 네놈에게 승산은 없다.
그래도 금방 잡아버리면 재미가 없으니(!) 적당히 설렁설렁 쫓아가며 말했다.

"그냥 머리에 한 번 올려보려고 그래~ 잡아먹는 것도 아닌데 왜 도망가~"
"허접~❤️ 해삼이 그렇게 무서워? 한심해❤️"

그렇게 도망가는 유우가를 쫓으며 적당히 만족할 정도로 장난친 후
남은 해삼은 모두와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매우 맛있었다.

>>492 wwwww축하드리는www 몸상태는 좀 어떠신?ww

>>492 약 챙겨드시느라 고생하신ㅋㅋ 해방 축하드림니다ㅋㅋㅋㅋㅋ

몸은 괜찮은 거시야. 이제 매일 신경써야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492 피리카주 앵하입니다 👋
수술도 잘 끝나고 상태도 좋아 보여 안심했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

잠시 잊었던 사실에 조금 당황하긴 했어도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자주 있는 일이다 보니……. 수영복을 매장에서 당장 못 산다고 해도 옷을 직접 보면서 어떤 디자인이 어울리는지 알아 보는 기회로 삼을 수는 있다. 정 아쉽다면 마음에 드는 것과 비슷한 디자인을 찾아 인터넷에서 사면 되고. 사미다레는 한결 평온해진 마음으로 지금 이 수영복을 사진으로 찍어둘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메이사가 자신보다 더 허둥지둥하고 있어서, 고마운 한편으로도…… 왜인지 웃음이 나온다. 비웃음은 아니다. 그냥, 마음이 참 편해서. 사미다레는 비어져나오는 웃음 뚝 참고자 애쓰며 메이사가 꺼낸 수영복을 받아들었다.

이번에는 성공하길 바라며 일단 대 보았는데…… 어라? 뜻밖의 행운에 귀가 쫑긋 선다. 성, 성공이다……!

"이, 이건 될지도……!"

만면 가득 반가운 미소 확 띄우며 메이사를 바라본다. 나 정말 감동 받았어……. 그렇게 말하는 듯한 찡한 눈으로 있다 진열대를 조금 더 둘러본다. 혹시 괜찮은 게 더 있을까 하고. 그런데 이번에도 제 것보단 메이사에게 어울릴 것 같은 게 눈에 더 잘 들어온다. 사미다레는 다시금, 아니 이번에는 한 번에 두 개를 척척 들어 보였다.

https://i.postimg.cc/3xPgSLZJ/image.png
https://i.postimg.cc/7YR7hBdM/image.png

어쩐지 죄다 푸른 계열인 것 같은데, 우연일 거다. 아마…….

"서로 골라주는 것처럼 됐네……."

배시시 웃던 사미다레는 문득 무언갈 보고 말았다……. 그리고 슬그머니 시선을 돌려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몰, 몰랐는데, 하나(https://i.postimg.cc/7YR7hBdM/image.png) 는 아동복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메이사를 놀리려고 한 게 아니었는데요
어라 수영복 귀엽고 예쁘다 하고 들어갔더니 저게 진짜로 아동복이었던 거예요..... 메이쨩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저 사실 딱 보자마자 와 디자인 귀여워~ 내 취향이다~ 이랬는데
아동복이라고 해서 스스로의 취향이 유아틱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메이쨔는 아동복이? 맞을까요???
.dice 1 100. = 1

20 이하: 에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고등부인데ㅋㅋㅋ 무리무리
20 초과: 맞춤제작한 것처럼 너무나도 딱 맞고 친숙한.....

????????????????????
다갓...... 다갓이 이럴줄 몰랐어......(?)

이게...안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저두... 그치만 요즘 아동복이 예쁜 거니까 저희의 취향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최소값....

앗 저녁 먹고 오겠슴다~

이게...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인가!!!(?)

"다행이다!"

마치 내 일인 것처럼, 제자리에서 폴짝 뛸 정도로 기뻤다. 야호! 찾았다 찾았어!
아 물론 찾았다고 바로 살 건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사-미한테 맞는 사이즈가 있긴 있으니까 기쁘다는 걸로? 친구의 좋은 일은 나의 좋은 일이기도 하니까.
만면 가득 미소를 띄운 사-미를 보며 나도 헤헤 웃었다. 그러다가 사-미가 추천해주는 수영복을 보고- 오오 뭐야 이거. 귀엽다!

"와- 귀엽....다?"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더 귀여운데. 어째... 가까이 가서... 들어보니....
.....생각보다도 더 작..은데? 뭐랄까, 기장은 맞는 것 같은데... 입으면 분명 좀 낄 것 같다고 할까.

"이건 괜찮은데, 이쪽은 조금 작을라나...."

몇 번이고 대봐도 뭔가? 좀 아닌듯하다. 아쉽다. 디자인 엄청 마음에 드는데. 엄청 귀엽고. 대신 다른 하나는 건진 것 같으니까.. 이것도 찜해놔야지. 어라, 어쩐지 아까도 그렇고 이것도 파란색 베이스네. 뭐 어때~

"이쪽은 못입겠지만, 이건 마음에 드네~ 아하하, 진짜로 서로 골라주는 것처럼 됐어."
"맞다. 마-사바 것도 찾아둘까? 사진찍어서 보여주자."

/다녀오세요~ 저도 곧 점검 올 시간이라 쫌 정신없?을듯

다들 잘 다녀오십셔

치킨 포장시간이 어떻게 1시간...

다들 잘 다녀오시는검다

>>508 포장을 너무 정성스럽게 하는...

아무튼 여유가 생겼슴다
일상이든 뭐든 와라! (쿠이쿠이)

>>0 >>163

모래위에 얹혀있는 마사바. 그것은 가히 초밥 위에 얹혀져있는 참치. 불판 위의 야키니쿠.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가, 떨어져있던 뭉툭한 나뭇가지로 네 등을 콕콕 찔러본다.

"...코코쨘, 죽었어..?"

콕콕. 콕콕. 찌르다가 이번엔 손가락으로 뺨을 콕 찔러보았다. ...귀엽다..

>>496 www릿카삐 수술도 잘 끝나시고, 몸 괜찮으시다니까 정말 다행인... 오늘부터 푹 쉬시고 건강하셨으면 하는...(쓰담)

>>500 wwwwwwwwww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wwwwwwww

>>504 사미사미쨘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wwwwwwwww

>>509 wwwwwwwwww짱룡=상 오랜만에 느긋한 모습 보는것같아서 메챠쿠챠 기쁜wwwwwwww 짱룡상 몸상태는 어떠신??ww

>>0
>>163
"그런가... 마사바 콩코드... 죽어버렸나..."

생각해보면 이 녀석과의 추억은... 없네. 그러고보니 그때 해안가에서 만난게 전부잖아.
...뭐 아무튼 그런것도 인연이다. 가는 길 정도는 편하게 보내줘야지.
근처에서 주워온 미역을 녀석의 위에 얹어두고 가볍게 합장한다.

"작별이다. 강자여. 너 또한 강했다."

와따시 마즈피플

슬픈 마즈피플

wwwwwwwwwwwwwwwww원더쨩 마사바를 죽여버린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너무웃긴wwwwwwwwwwwwwwwww

담담하게 작별이다 강자여.... 이러는게 너무웃겨서 마시던 물 뱉어버린wwwwwwwwww큰일난wwwwwwwwwwwwwww

>>511 몸상태는 절호조는 아니어도 보통-호조 정도는 되는거같슴다 무난무난!
역시 따뜻한 물로 씻고 나오는 게 특효임다!

아니 이름 어디갓서!

하
집 가서 멀티 구한다.

저는 유바바라서 다이고주 이름을 가져갔서요

헉 다이고와 스트라토의 행방불명...

>>520 이름을 되찾지 못하면 도야지가 되어버리는검까 살려주심다

점검 끝~
돌아왔읍니다 홀홀 다들 다시 모하모하임다~

하
멀티 구함.

이름을 찾지못하면
말이 되어버려요

말이뭐였지

Dog소리가 하고 싶은 저녁이다...

말... 말은 사족보행...
목이 길어... 갈기가 달렸어...
말은... 있어...

어 째서다 들일 시적광 기 에빠 진???

존재가 지워져버려 아 아
오 미즈호주 멀티 찾으심까
저랑 하시겠슴까??

일시적 광기는 카와카미-공주 펀치로 해결했으니 안심하라구!

(?)

>>530 완벽한 자세와 체중을 싣는 요령까지
최강의 원투펀치에 정 신을 차 렸 습니 다

정신력 체크

>>529 뭐지? 여름 합숙 배경으로 멀티를 원하는 것인가?
선레주시오

>>534 컨디션이 아직 완벽하진 않고 멀티니까 간단간단하게 합숙내용 상의하는걸로 가는검다
잠시만 기다려주심다

와! 바다다! 여름이다! 남국이다(??)
정확히는 어떤 외딴 섬이다, 어쨌든 합숙과 동시에 여름 휴가 느낌도 조금 난다고 해야 하나, 햇빛이 내리쬐는 해변가에 나와 있자니 조금 들뜨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일단 합숙의 목적은 우마무스메들의 단련!(이라곤 하나 이미 열심히 노는 아이들도 많다)
사실 다이고는 열심히 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단련이 된다고 생각했다, 적당히 장난치면서 논다고 해도 모래사장에서는 발도 푹푹 빠지고, 물 속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파도도 있으니...

그래도 역시 어느 정도는 훈련 계획을 짜두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해변가를 쳐다보던 다이고는, 근처에서 미즈호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아 니시카타 트레이너! 거긴 햇빛이 좀 뜨겁지 않슴까? 여기 그늘에서 좀 쉬시는 게 어떻슴까!"

인싸무스메들이 수영복 사주는거 실제로 일어날까

캡틴... 이 글을 보신다면 대답해주세요 🙏

자신을 닮은 인형 양도권을 걸고
.dice 1 20. = 3
.dice 1 20. = 10
해서 두 다이스 값이 가장 먼저 일치한 사람에게 주는 것도 도박으로 카운트인가요?
그렇다면 얌전히 양도를 꾀하겠습니다 😌

인형을 도박으로 뿌리는 또레나... 이건 귀하네요(??)

>>536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바닷가에 미즈호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홀로 서 있다. 이곳 남쪽 섬에 학생들은 엄연히 말하자면 놀러온 것이 아닌 [ 훈련 ] 을 하러온 것. 그것도 [ 특훈 ] 을 하러 온 것이다. 더트 훈련을 하기 좋은 해변가가 펼쳐져 있는 이 섬에서 무엇을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미즈호는, 다이고의 부르는 소리에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아, 시라기 씨시군요. 좋아요. 그 쪽으로 가겠답니다. "

마냥 햇빛에서 구워지고 있기도 좀 그렇기 때문에, 미즈호는 종종걸음으로 다이고가 있는 그늘가로 향했다. 그늘가는 좀 시원한 환경에서 생각이 가능할 것이다....

>>0
>>163

아직 몸에 옆구리나 가슴이 갑갑한 느낌은 있지만, 계속 요양차 누워있자니, 따분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는 편이 나아서 해변가로 나왔더니 마사바가 해변에 표류하고있었다.

바닷가에 떠밀려온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콕콕 찔려보니 꼣하는 소리를 내길래.
아 하고 감탄사를 내고는 스마트폰으로 밤에 별보러 가는 모임 톡방에 톡을 하나 썼다

-신비한 바닷가의 생태계-

사진: 마사바가 해변에 떠밀려온 사진
생물 이름 : 마사바 콩코트
울음 소리 : 꼣
생태적 특징 : 불가사리의 비슷하나 꼬리를 흔들고 있다.

웃으면서 쓰다가 오타났어

헉 맞다
별은 언제쯤 보러가는게 좋을까요
담력시험 지나고? 다음주 정도가 좋을지??

그렇지않을까

IC도 생각이 안나네
뇌가녹아벼료..

>>0
>>163

"마—사바."

고등어처럼 헤엄치던 마사바가 그대로 해안가에 쓸려왔다.
수영하다 잠시 나와서 쉬면서 그 광경을 그대로 지켜보고 있던 나는, 한 손에 이온음료를 들고 마사바에게 다가갔다.

"쥐났어? 목말라? 허접❤️ 일어나서 이거 마셔."

그래도 일어나질 않네... 어쩔 수 없지. 쪼그리고 앉아 조용히 속삭였다.

"아니면 부어줄테니까 피부로 열심히 꿀꺽꿀꺽해봐❤️"

까드득. 이온음료 뚜껑을 여는 소리가 경쾌하게 해변에 울려퍼진다.

>>0

https://i.postimg.cc/vH5VGCCJ/image.jpg


처음으로 츠나지를 벗어나 맞이한 해변가는,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푸른 하늘 위에서, 느긋하게 헤엄치듯 흘러가는 구름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살은 일렁거리며,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더 찬란하게 만들었고. 야자수 잎이 흔들리는것에 맞추어, 파도가 쏴아, 쏴아 하고 밀려오면. 신나서 떠드는 아이들의 말소리와, 저벅거리며 모래를 밟는 소리가 귓가에 감겨온다.

나는 느릿하게 준비운동을 한 뒤에, 바다 안으로 뛰어들었고. 잠시 잠겨서 부드럽게 헤엄치다가, 파도가 해변으로 돌아오는것에 맞추어 해변으로 올라와. 물에 젖은 앞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다가, 너와 눈이 마주쳤다. 어쩌면 내 왼손 약지에 소중하게 자리잡은채, 반짝거리며 빛나는 오팔 반지가 눈에 띄었을지도 모르지. 나는 느릿하게 웃으면서, 두 손으로 바닷물을 모아 네게 물총처럼 쏘고는.

"헤헷."

키득거리며, 이리 오라는듯 네게 손짓했다.

>>0 [ 특훈 ]
>>163

바닷가에 떠내려온 마사바 콩코드를, 니시카타 미즈호는 가만히 내려다 보고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 더이상은 못 보겠다는 듯, 나뭇가지로 마사바의 팔을 쿡쿡 찌르려 하였을 것이다.

　”마사바 씨, 일어나세요. 저희 특훈해야 할 것이 있지 않나요? "

스태미너 훈련 말이에요.
이런 해변가에서 무엇보다 하기 좋은 것은 역시 스태미너 훈련이다. 이 훈련을 빠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나는 황금올리브

>>0 [ 특훈 ]
>>547

남국의 해변가는 여행을 와본 적이 없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운 바다라고 미즈호는 생각했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바다에 대해 특별히 아름답다거나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곳의 바다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시선이 빼앗겨버리고 만다.... 천천히 바다를 걷고 있을 무렵, 무언가 물방울이 이쪽으로 튀는 것이 느껴져 돌아보면, 익숙한 자신의 담당의 모습이 그곳에 있다.

　"어라...., 유키무라 씨. 승부를 신청하시는 건가요? "

그렇다면 지지 않겠답니다? 라고 덧붙이며, 미즈호는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천천히 바닷가로 걸어 들어가려 하였다.
오늘만이에요, 오늘만 이렇게 어울려 드릴 것이니까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훈련 이랍니다?

>>549 수상할 정도로 잘 튀겨진 코우주

>>550 밋쭁 사실 내가 쏜건 장난스런 물총이 아니라 이거였어(???)

>>552 진짜 결투신청이네 미치겠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 미치게웃긴wwwwwwwwwwwwwwwwwwwww

"아, 앗. 좀 작네……. 아쉽다."

혹시나 맞을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었는데,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걸 아쉬워해야 할지 다행이라 해야 할지……. 사미다레는 몰래 안도의 숨 작게 내쉬었다. 그래도 다른 것 하나는 마음에 든다고 해 줘서 다행이다.

"맞아, 어떤 종류가 취향인지도 물어봐 볼까?"

어쩌다 보니 둘이서만 오게 되었어도 연락은 받아주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니까. 그건 그렇고, 사바도 아직 수영복 준비 안 한 게…… 맞겠지? 확신은 없지만서도, 또 다시 나름의 안목을 발휘해 보려 해 본다. 사미다레는 이내 또 수영복 하나를 척 들어 보였다. 마사바가 없으니 사이즈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사바는, 이런 게 어울릴지도……?"

https://i.postimg.cc/HsGfJPk0/16460141183b118a2ddc47a45c26fa7d47a6c665e2-thumbnail-720x.webp

히히
우리애기들 수영복모습 볼 생각에 너무신나요

사미쟌은 패셔니스타야...........

헤헤헤
캐릭터별 수영복 망상이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니...? 우효옷 최고인wwwwwwwww

>>55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시간과 의견마저 일치해버린wwwwwwwwwwwwwww 원더쨩과 함께 셋이서 도원결의를 맺어야만wwwwww

미즈호 수영복은 코우와 담당 무스메들 앞에서만 보여줄 예정입니다.
고로 >>550 은 수영복 입은 미즈호 이다

>>540
그늘가로 곧 걸어오는 미즈호를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던 다이고는, 그녀가 그늘 안으로 들어오자 살짝 몸을 비켰다.

"뭐 하고 계셨슴까? 햇빛 아래서."

뭔가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저러다 살 다 타겠다 or 탈진할지도 모르겠다 싶어 부른 거였으므로, 용건부터 이야기하는 건 당연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아이스박스에서 시원한 물 한 병을 꺼내 내민다.

"좀 마시십쇼, 더운 데 오래 있으려면 수분 보충은 필수임다."

어우 배불러
일상구해야지

>>5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듣켰나... 유식이주가 사실 제 클론이었다는 사실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이서 도원결의해서 격투무스메 그룹을 창설하는 것인wwwwwwwww

>>560
　"후후, 앞으로의 훈련 플랜에 대한 간단한 고민 이었답니다. "

본인 스스로는 탈진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지만 어떻게 보냐에 따라 다른 법. 니시카타 미즈호는 종종걸음으로 그늘가에 도착하자마자 다이고에게서 시원한 물 한 병을 건네받았다. 아, 이 들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 바로 뚜껑을 따고 싶지 않은 차가움이다. 천천히 뚜껑을 열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시라기 씨는 역시 이곳에서는 그냥 뛰는 게 좋을 것 같아보이시나요, 타이어 같은 걸 끌고 뛰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이시나요? "
　"이곳은 말이지요, 스태미너 훈련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같아보인답니다..... "

재워줘요........
양념에담긴돼지고기처럼.......

코우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다
일상을 돌릴 자 있는가

코우를 위한 스페셜 아찔비키니를 입은 밋쭁과 특훈으로 다부진 몸을 만든것을 자랑하는 코우의 비밀데이트의 모습 in 와따시의 비밀노트

햐~~~ 이거이거 너무 쩔어줘서 벤먹으면 어떡할지 모르겠는wwwwwwwwwwwwwwwwwww

>>566 코이츠 담당 토레나를 이렇게 섹시하게 그리면 어쩌라는 것wwwwwwwwwwwwwwwww

코우주 어서옵셔
레이니주도 하임다.... 레이니주 피로는 좀 어떠신가요???

>>562 헉 무 무슨소리를 하는거냐 이 클론!!! 내가 진짜 사미다레주다!!!(????)
wwwwwwwwwww츠나지의 무력무스메 그룹이라니 너무 무시무시 우시무시한wwwwwwwww 그치만 짱귀여울것같은.... 원더의 박력에 아와와 하는 사미쨩과 수상하게 장난꾸러기인 유식이 조합 너무 맛있는wwwww

>>564 레이니쨘.... 이제 귀가하신..???? 고생많으셨던 우웃 푹 줌시길 바라는...

>>566어머어머어머어머
남사스러워라1!!!!!!!!!

하
유키무라도 특훈.....해야겠지? (대충 타이어 준비)

>>567-568 wwwwwwwwwwwwww 와따시의 수상수상한 비밀노트의 욕망에 져버린wwww 12세 이용가를 지키지 못하고 전체이용가 작품을 만들어버린wwwwww

비행기에서도 자고 집에 와서도 잤는데 피곤한wwwwww 내일 출근이 두려운wwwwwwww

>>570 무슨 소리죠??? 저의 융털을 걸고 제가 유키무라주라는 것을 증명...
헉
클론은... 나였던 건가.........

wwwwwwwwwwwwwwww 유식이주가 말아주는 삼인조 썰 넘 맛있는wwwwwwww
이 만남을 성사하기 위해서라도 원더랑 만나야 하는데... 아직도 원더 못 본 거 실 화?

>>572 우우 놀이권을 보장하라

>>576 우우 첫날에만 놀이권이 있다 우우

>>571 >>575 wwwwwwww수상수상하게 수상한걸 좋아하는 사미쨘에겐 뇌내망상으로 메챠쿠챠 남사스러운 그림으로 보이는???wwwww 코이츠 너무 귀여워서 주접을 참을 수 없는wwww

헉.....
유식아........ 그래.... 그랬던거였어.... 내가 진짜 사미다레였던거야....(?????)
wwwwwwwwwww 세 상 에
원더쨩과 만나면 분명 관전하는데 너무 즐거울것같은www 그 그 그만화 아시나요???? 짱큰 은퇴 군견이랑 쪼꼬미 고양이 미국만화... 약간 고런느낌일거같은....

>>572 말끼에에에에엥에에에ㅔㄱ 학대다 담당무스메 학대다!!!!(????)

>>574 wwwwww레이니쨘... 여행 내내 고생많으셔서 피곤하실것같은...

지금이라도 히히 사쟌님❤️ 나 기요미 레이니
나너무힘드러 내일출근못해 ㅠ
그럼안뇽❤️

이라고 하면 쉴수있지안을까요????wwwwwwwwww

>>576 인 정인 정인wwwww
우엥 마마 마마 또레나가 나 괴롭혀... 혼내죠...(???)
Wwwww마마 굿모닝 굿모닝인~~~~

"오~ 확실히 마-사바한테 어울릴거같아. 사-미는 역시 굉장하네~"

하긴, 늘 셋이서 쇼핑오면 마-사바는 크게 관심이 없고, 나는 어울리는 것보다는 웃기고 재밌는거(...)위주로 찾고, 사-미가 항상 제대로 된 옷을 추천해주곤 했었다.
그리고 항상 마-사바한테 이것저것 입혀보다가 폭발하기 전 푸드코트에 가서 맛있는걸 먹이는게 언제나의 루틴이었는데 말이지.
...한 사람이 비니까, 어쩐지 허전하네. 마-사바 늦게라도 합류하면 좋겠는데.

"그럼 나도 하나 골라볼까나~ 음~ 흠~ 허어...."

수영복을 뒤적거린다. 목표는... 마-사바한테 어울리는거!
그렇게 뒤적이던 손이 무언가를 발견하고 멈췄다. 이, 이건...

"우와, 사-미 이것봐! 이런 것도 있어!! 마-사바한테 어울리지 않을까?"

그.. 상어무스메적인 의미로?

https://i.postimg.cc/Jhf1mVPR/image.jpg

크아악 밥먹고 누웠다가 잠시 의식이 사라진...
다들 모하모하 앵하앵하임다....

>>580 메이쨔... 나야... 꼬꼬꼬 멤버즈 소꿉친구 사미다레.....(???) 그동안 우시무시한 클론 사키무라에게 역할 바꿔치기를 당하고 있었어....(??????)

데...뎃?!

악 미즈호주 답레 10시쯤 드리겠슴다!
이익 어째서 지금 운전을!

>>582 츠나지의 잔악무도한 클론계획에 맞서기 위해 곤약을 녹이는 약을 개발하려다가 잡혀가서 바꿔치기 당해 쌈바를 열심히 추다가 겨우 탈출하게 되었어.... 자, 시간이 없어... 어서 이 손을 잡아!!! 나와 함께 클론 사태를 끝내는거야!!! 내가 진짜 사미다레야!!!!!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다이고주

>>583 wwww짱룡상 간바레인...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는wwwwww

>>581 >>584 oO(메이쨔...! 그 녀석은 가짜야...!!!)

>>577 악독한 또레나에겐 물 속에 던져지기 형을 내리겠어요!

다들 안녕 ~-~

>>588 프러시안 소속 무스메가 아닌 이상 누구도 미즈호를 물속으로 던질 수 없다!!!!!!

짱룡=상.. 안전운전하세요 조심히 다녀오십쇼~

웃...우... 난 누굴 믿어야하는거지.,.? 치와와? 아니면 머핀??(??????????)

마미주 앵하앵하~

>>587 wwwwwww아진짜 사미쨘 어떻게 그렇게 귀여우실수가 있는거인wwwwwww 미치게웃긴wwww

>>588 야호~~~ 마마 믿고있었다구~~~~ 마마 조아해... 채고야....

>>590 아니야 메이쨔... 내가 진짜 머핀이야...(???) 빨리 내 손을 잡아줘!!! 안그러면 너까지 곤약이 되어버릴거야!!!!

어서마셔

>>592 ;)

다들 들었지?? 미즈호를 물속으로 던지자! (선동)

오(오) 아주 좋은wwwwwwwwww

미치겠군정말

그래서 여기 일상을 하고 싶은 무스메들 아무도 없는 것?
일상을 구하는 자들끼리 매칭을 시켜주겟다

여름합숙때
위닝라이브 연습인셈치고
다같이 이거 해주면 좋겠다.....
또레나들은 관객 역할 해주고(???) 아니면 특별편으로 또레나들도 같이 해도 좋을?지도
히또미미의 위닝라이브 귀하거든요(?????)

w w w w wwwwwwwwwwwwww 유미다레주의 찬사에 몸둘 바를 모르겠는wwwwwwwwwwwwwwww
앗 저 시번엔 샤워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아닠ㅋㅋ 링크가 잘못됐잖앜ㅋㅋㅋ
위닝라이브 버전은 이겁니다.. 우우 츠나센 친구들의 위닝라이브 보고싶어(???)

situplay>1596979087>705

포기하지않으면 가능성은 있다라. 그 마저도 희미하게 보였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것을 믿고싶다.
아니, 이제서야 제대로 그런말을 믿고 싶은거였구나. 남에게서 그런 말을 듣고싶었던거구나.

"주저앉기는 싫지만.. 지금 이 상태로는 나아가는 것조차 너무 선명하지 못해서... 그래서.. 지금은 쉴게요."

지난 날들의 노력이 허사라고는 생각하지만, 노력한 대가가 돌아오지 않는 그런 결과들이 너무 지친 나머지.
나는 지금은 그녀의 말대로 조금은 쉬고싶다. 쉰만큼 도약하기는 더 힘들어지겠지만. 꿈처럼 달콤한 목표는 이제 조금 멀리하고 현실을 직면할 필요가 있었다.

포기는 하지 않을거지만. 마음으로서 꺾인건 쉴 필요도, 성층권을 바라는 목표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원망같은 말이지만. 당신들처럼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는 몸도. 청춘을 보낼 수있는 인생도. 부러운건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어리광처럼 이야기할게요. 부러워서. 너무 부럽기때문에. 질투가 난다고."

내가 털어놓고 싶은말.

"쉴게요. 이제."

다녀오세요 사미다레주~

보통의 스트라토는 다.로 보통 끝나는데
이쯤부터 요. 가 섞이기 시작한다.
군기가 빠졌구나

나는 화성인

>>604 이 코우주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려면 일상이 필요합니다

>>604
슬픈 마즈피플

>>563
"오 그렇슴까."

확실히 훈련하러 온 거긴 하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다. 오히려 성실하다고 봐야겠지.
물병을 받아든 미즈호가 뚜껑을 열면서 다이고에게 의견을 물어오자, 다이고 역시 물 한 병을 꺼내 뚜껑을 따면서 입을 열었다.

"으음, 타이어를 끈다거나 하는 훈련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봄다."
"평소에는 하기 힘든 경험이잖슴까, 일반적인 더트 트랙보다도 훨씬 뛰기 어려운 곳이다 보니 훈련 효과는 충분할 검다. 부상 위험도 적을 거고."

문제는 그거다, 아이들이 훈련하는 걸 달가워할지인데...

"바로 뛰놀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훈련 후에 자유시간을 충분히 준비하는 건 어떻겠슴까?"

저 요즘... 스트라토가 너무 멋져보여서 곤란합니다... 😳
약간 성격이 나빠진 부분까지 귀여워.

>>608 에 우소

>>598 >>600 wwwwwwwwwwwwww아주 좋은wwwwwwww 다같이 춤 추면서 즐겁게 노는거... 메챠쿠챠 귀한.... 고귀해서 눈물이 나오는....wwwwwwww

>>599 wwwww사미사미쟌 잘 다녀오시는wwwwwwwww

우우 우우 일상인가.... 조아조아 그러면 느긋하게 일상을 구해보는~~~ww 멀티도 가능하니 편하게 찔러주십사 하는www

>>609 진심으로 성격나쁜 스트라토가...
크고 붉은 버튼이 있어보여서... 😳

한 번만 눌러보고싶네요 🤭

>>611 wwwwwwwwwwwww코이츠 수상하게 붉은 버튼 누르는거를 좋아하는wwwwwwwwwwwwwwwwwww 다음번 일상때 덥썩 손목 잡히는거 아닌가 모르겠는wwwwwwwwwww

>>607
"확실히 모처럼의 [ 여행 ] 인 만큼, 자유 시간이라면 오후 시간에 충분히 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
"오전에는 확실히 훈련에 집중하고, 오후에는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드리는 식으로 말이지요. 괜찮지 않은가요? "

훈련 후에 자유시간이라면 당연히 생각해 두고 있다. 오로지 [ 훈련 ] 만 하는 것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아침 일찍부터 한 바퀴 도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단체 수영 등 체력 단련 중심 훈련으로 진행한 뒤 오후에는 자유롭게 놀도록 하는 것. 이 정도면 충분히 풀어드리는 방식이겠지. 모처럼 나온 것인 만큼 풀어줄 때는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타이어를 끄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훈련이 가능할 것 같아서, 저는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

>>610 (드롭킥)

마참내 코우와 유키무라의 일상을 보는가?

>>612 사실 사바캔 the 난장판IF가 있었더라면 어쩌다보니 잡았을지도 모르는ww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유키무라는 나름 어장의 멘탈 상위권이기 때문에 한번 누르면 핵폭탄이라 두려운wwwwwwwwwwwwwwwwwwwwwww

>>610 wwwwww아주 좋은wwwwwww 피곤해보이시는데 선레 와따시가 드리는??ww 합숙일상은 어떤가 제안드리고싶은www

>>0
>>547

물속을 걷는 것은 물의 저항 때문에 평균적으로 더많은 운동량을 요구한다던가. 어차피 요양을 하려면 운동을 하는게 가장 좋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으므로, 물속을 걸어다니는 것을 반복했지만.

"재미없습니다."

순식간에 질린것이 문제다. 병때문에 뭔가 싫증이 빨리 나는 감이 없잖아 있었다. 조금 설정을 부여해서 몰입감을 살려볼까

"나는 한명의 고고한 히트맨"

뭔가 굵은 눈썹에 인상을 구기는게 좋겠지만, 소품이 없으니, 혹시 물놀이를 할까봐 가져온 N사의 물총을 꺼낸다음 바닷물에 넣고 장전했다. 물을 빨아들이는 기계소리가 조금 요란했지만, 근처에는 아무도 없다. 그래서 나는 그대로 물총을 들고는 반쯤잠수하듯 수면을 걸어다니다 무언가를 발견한다.

물에젖은 앞머리를 쓸어올린 유키무라가 나에게 먼저 선공을 가했다.

"여기는 스트라토. 적습에 대응한다. 탱고 다운."

장전된 물총이 투다다다다다 거리며 유키무라를 향해 쏟아진다.

>>617 선레 주시면...감사합니다...합숙 ㄱㅊ아요

>>618

>>619 아주조은wwww 짧게 써올테니까 편하고 느긋하게 이어주시는ww

>>0

느긋하게,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을 따라 걷다가, 잠시 쉬려고 온 차에 당신을 발견했다.

"아. 오랜만이네, 안녕."

씩 웃으면서 느릿하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혼자네. 니시카타랑 데이트 안해?"

시작부터 왜 데이트 안함 돌직구 하는걸 보니 "유키무라 씨는 왜 언그레이 씨와 데이트 안 하시나요? " 라 들이박고 싶어졌다

나냐는.. 바빠....

>>622 접수(?)

>>624 kamsa합니다

>>613
"좋은 생각임다, 당근이 있어야 열심히 할 마음이 드는 법이니 말임다."

훈련 자체만으로는 끌어당기는 힘이 약할지 모르지만 어쨌거나 여름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만큼은 변하지 않으니까.
그런 점을 극대화하는 게 어쩌면 이번 합숙의 열쇠일지도 모른다.

"꼭 훈련 방식이 아니더라도 뭐든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슴다, 깃발 뺏기 같은 걸 하면서도 충분히 체력은 기를 수 있을 검다."

나 요즘의 물총이
기관총 소리를 낸다는것에 놀랐어

>>624-625 우엥 이건 횡포야
마마 혼내조(양심없는wwwwwwwwww)

>>0

여름 합숙의 첫날, 합숙소 앞마당 테이블 앞에 앉아있는 코우.
합숙을 맞이한 특훈 플랜을 짜고 있는 중이다.
언그레이는 스태미나와 파워 위주, 사미다레는 스피드와 근성 위주.
그러던 중, 낯익은 우마무스메가 다가오는 걸 발견한다.
무언가 빼곡히 적힌 종이로부터 시선을 떼고, 그녀를 바라본다.

"안녕, 유키무라 양."
"아직은 좀 바빠서 말이지."

합숙 첫날부터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니는 것에 비해, 트레이너들은 열심히 머리를 굴려야 한다.

"그러는 유키무라 양은 여자친구랑 데이트 안 하고?"

수영복까지 본격적으로 입어놓고서 혼자 돌아다니는 건가 싶다.
그 여자친구 되는 아이도 특훈을 좀 해야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쉬는 날은 줄 생각이니...

우우 몬가 더 추워진ㅋㅋㅋㅋ 이불에 들어가니 자꾸 의식이 깜빡깜빡 점멸하는ㅋㅋㅋㅋ

>>0 >>163 마사바 콩코드

지글지글. 치이이이익...

그 소리의 출처를 가만히 지켜본다. 출처가 어디냐면 당연히... 절찬리 태닝중인 저 바보 되시겠다. 한 두시간 전부터 봤는데, 지금까지 저 상태 그대로.
...방파제에 머리라도 부딪힌 거 아이가?! 뒤늦게 든 생각에 허겁지겁 달려가 머리를 잡고 이리저리 봤다.

음.
반건조미역이 붙어있군.
그리고 등이랑 배랑 색깔이 많이 다른데.

이러면 속이 골고루 익질 못한다. 위 아래 옆면 골고루 시어링해줘야 마이야르가 잘 올라온다고.
나는 마사바 머리를 잡은 김에 상냥하게 한번 뒤집어주고, 머리의 반건조 미역을 배꼽에 덮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난 정말 상냥하다니까.

*

>>0 >>547 유키무라 모모카

아... 기운도 좋다. 저 파릇파릇하게 돌아다니는 말딸 녀석은 누군가? 말딸치고 꽤나 평균적인 키, 인간다운 키인데. 나풀나풀 돌아다니는 걸 보니 내가 다 덥다.

...잘까? 생각하면서 문고본을 덮은 나는 유키무라와 눈이 마주쳤고. 바닷물을 안경째로 찍 맞아버렸다.

...이게?
요놈이?

그리고 키득거리는 웃음까지!

너 딱 기다려. 내가 갸루무스메 퇴치용으로 가져온 초강력 물총으로 조사버리겠다. 생각하며, 일단 옆에 뒀던 작은 물총으로 유키무라를 쐈다.

"원딜은 내 체질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지. 승부다!"

>>626
"깃발 뺏기는.....마치 모의 운동회라도 하는 느낌이네요. "
"그렇게 하자면 단체로 모여서 공놀이를 한다던가, 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답니다? "

해변가에서 뛰게 하는 것 자체만으로 훈련이 된다면, 체력 훈련 차원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메고 있는 가방에서 메모지를 꺼내 가볍게 메모를 해두려 하였다. 세 명 만으로는 부족하다. 이건 나중에 블레이징과의 합동 훈련을 할 때 해보도록 할까....

"후후, 생각만 해도 즐거워 지는걸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아무리 남국의 섬에 왔다 해도 이것은 합숙 훈련. 프러시안이라면 그에 맞는 [ 격 ] 의 훈련을.
당신들을 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게 "이끄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다. 더 이상 [ 보조 ] 는 하지 않는다.

"헤에, 열심이네. 전에 만났을 때의 이미지는 좀 달랐는데."

"솔직히 안 바쁜줄 알았어, 히다이처럼."

느릿하게 웃으면서 키득거렸다. 뭐, 그 변태 아저씨도, 자신 나름대로 바쁘겠지만... 매일 밤샌다던지, 이렇게 놀러와서도 업무 삼매경이라던지는 아닐테니까. 아마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갸루무스메 무리들에게 끌려갔다거나.

"우에..."

입술을 삐죽 내밀며, 무슨 그런 말을 하냐는듯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았다.

"소녀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구나. 그런건 다 나름의 비밀과 이유로 구성되어 있는거라구. 아, 상처받았어~ 나냐한테 일러버릴까~"

>>630 wwwwwwwww날씨도 춥고 피곤하실텐데 무리하지 마시구 줌시는wwwwwww 슬슬 시간이 자정에 가까워지는wwwwwwwwww

>>632 끼에에에에에엑
히다이도 스트라토도 나한테 물총을 쐈어
이 원한은 두고두고 기억하겠다(?)

>>633
"다른 때에는 못 느끼는 분위기를 만끽해야 하지 않겠슴까, 그래야 내년에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검다."
"오,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슴다! 공놀이는 종합적인 단련에도 도움이 될 검다."

공을 받아치려면 반응 속도나 무게중심 등이 중요하고, 팀워크 증진에도 도움이 될 테니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해주심다, 일단은 저도 프러시안 트레이너 아님까."

레이니에게는 어떤 훈련이 좋을까, 지금까지는 멘탈 케어 위주로 해 왔으니... 이번에도 딱히 터치하지 않아도 좋으려나.
자연스럽게 다른 아이들과 뭉쳐 놀러다니면 그걸로 괜찮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며 다이고는 미소를 지었다.

//슬슬 끝내도 괜찮을 것 같슴다?
여기서 메이사랑 잘 해결됐는지 물어볼 수도 있긴 한데...

>>634
😏 "아니아니, 마작빠칭코바베큐하느라 바쁘니까"

팀 프리지아의 특훈은... 자율 트레이닝이다!(?)

폐가 빨리 펴진 관계로 나는 곧바로 퇴원했다.
아직도 옆구리가 찌릿한 감이 있지만.
그러던 도중 합숙이 때가 찾아왔다.

남만의 모래사장. 여기는 「어떤 합숙훈련장」.

"무슨 나폴리탄 괴담 도입부인가요."

내생각에 내가 태클을 걸고는 뙤약볕 아래에서 모래사장 위를 안전한 선에서 걸어갔다.
아직은 앞서나가는 길에 대해서는 조금 내려놓고 이 기이한 답답함을 담은 부유감에 몸을 맡긴다.
뭐든 바라는 대로 일어나길 바라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거기 운명의 여신이 있다면 들어주세요."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마치 나사풀린 이 기분을 목청에 담아서 외친다.

"어디까지 괴롭혀야 속시원했냐!!!!!!!!!!!!"

이제는 쌓아놓을 생각도 없는 것이다. 말하자면 신세한탄을 남들 눈치조차 신경쓰지 아니하고 그렇게 외치는것이다.
될대로 되라는 생각은 아니다. 쌓아놓아서 괜찮다고 버티고 있던걸 조금 내려놓았을 뿐이다.
이 여름이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잠시만
나사빠진 채로 헛소리도 해볼래.

팀 프리지아의 특훈은...
잘 먹고 잘 자기 훈련입니다 🤭

악악악윽윽

>>639
>>0 빼먹었어

해삼 잘 잡기 훈련도 할레~
매일 아침 몬다이쌤이 해삼을 보며 일어날 수 있게 밤중에 배게맡에 놓아두고 갈게요~

>>642 히끼야아아아아아악 😱😱😱

>>6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따시 들을 강의가 있어서 아직 자면 안 되는.... 억지로 듣고있는데 미치도록 졸린ㅋㅋㅋㅋㅋㅋ

으헿

갸앗
저... 돌아왔지만 기력 이슈가 생겨서 답레는 내일 드릴 수 있을 것 같슴다...

갠찮슴다 사미다레주.. 저도 기력이 다해가고 있거든요 헤헤...

사미주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근데 생각해보니? 사바캔 직후니까
메이쨔랑 나니와랑 사미랑 스트라토에겐 휴식이 필요한게 맞?을지도

= 합법적으로 놀겠다 선언(???)

사미다레주 앵하입니다 👋

>>636
"후후, 그럼 차후 병합 훈련 때 지상 훈련 부분을 봐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
"해상 훈련 쪽은 제가 봐드릴 생각이니, 시라기 씨에게는 지상 쪽을 부탁드리겠답니다. "

필요한 게 있다면 그것은 팀워크다. 프러시안은 한명이 아닌 두명의 트레이너가 이끌어가는 팀이니까. 이번 합숙 훈련을 통해 팀원 전원에게 더 나은 팀워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누구 하나 먼저 앞서나가지 않고, 같이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팀워크를 말이다.

"자아, 그럼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하는 것으로. 오전 훈련때 뵈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다이고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잘 마시겠답니다. " 하고 페트병을 가볍게 흔들어 보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자아, 이제 다시 한번 훈련에 대한 생각에 집중할 시간이다.....

// 이게 막레 이오
수고하셨습니다 짱룡 = 상.

프러시안의 [ 격 ] 에 맞는 훈련을 보여주겟사와요

아이고 수고 많으셨슴다 미즈호주!

킬킬킬 수고많으셧소 다이고주
프러시안은 결코 놀지 않는다.....본격적인 지옥훈련이다......

잔인해...

>>656 메이쨔는 FREE지아니까 프리하게 훈련하면 되는 desu

아재요.............

오
이제 팀 블레이징 앞에서
프리하게 훈련한 FREE지아한테 짐ㅋㅋㅋㅋㅋ 한심ㅋㅋㅋㅋㅋㅋ하고 티배깅하면서 도발버튼 꾹 누르면 되는거죠
몬다이쌤?(?????????????)

>>658 아재 아닌 desu ㅡㅡ

>>659 안 하느니만 못한 특훈이라는 말 꼭 넣어주고!

아지매요.............

>>6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 프리지아의 특훈은
도발키 누르기 훈련이었던것이다

>>663 총알도 살살 쏘면 덜 아프게 나가는 것처럼... 🤭

"평범하게 바쁘거든."

그렇게 대꾸하며, 특훈 플랜을 적어둔 종이를 슬쩍 훑어본다.
그 전에는 이미지가 대체 어땠길래...
약간 억울할지도(?)

"?"
"내가 뭐 잘못 말했어?"

데이트 안하냐고 하는게?그렇게?심한 말이었나?
소녀의 마음이란... 뭘까...

>>662 진짜 이렇게 극딜하는 앤오 없다

🌸 "중요한 것은 [ 격 ] ! "
🌸 "저희들은 놀러온 것이 아니랍니다. 오전 훈련에는 다들 집중할 수 있도록 해요! "

😼 "허접~❤️ 특훈해봤자 프리하게 훈련하는 나한테 지는 허접❤️"
😼 "안하느니만 못한 특훈하고 있어~❤️ 한심해❤️"
😼 "이런 바다를 두고 쓸데없는 짓이나 한다니wwww 코이츠라 인생 실시간으로 손해보고 있는wwwwwww"
😸 "어때 유우가? 이 정도면 됐지??"

>>668
👍 "훌륭해. 이제 더 이상 가르칠 게 없다..."
😌 "청출어람이란 건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지..."

자
일상을 또 구해보도록 할까

팀 자체가 메스가키가 되어버린wwwwwwwww

"... 이래라도 해야지 그 재능을 따라갈수 있는기라."

이 미즈호주는 일상에 미친 미즈호주다.

>>668 사미: ………………………………너, 너무해……

후후 하지만 평일 밤은 너무 힘든....
기력이 딸려서 강의 시간만 채우고 얼른 자버릴 계획인ㅋㅋㅋㅋㅋㅋ

>>671 매수각희와 마다오가 만나 최강의 팀이 되어버린ㅋㅋㅋㅋㅋㅋ 역병 스킬 있었으면 쌍원 찍었을듯한ㅋㅋㅋㅋ

>>672 😼 "에~ 그래도 모처럼 여행온거니까 좀 더 놀라고~"(???)

>>674
🙀 "?!"
😿 "노, 농담이었어... 미안해...."

✈️ "오퍼레이션 디스터번스"
✈️ "바다에 왔는데 진지하게 훈련만 하는 녀석이 있다면"
✈️ "미간에 슈퍼 버스터 워터건을 발사한다"
✈️ "농담입니다."

사실 나니와가 그걸 들으면 쓴웃음을 지을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네

외 우리딸들 괘롭혀!!!!!!!!!!!!(?)

아니아니 실제로 하진 않을거니까....

"...놀기는 할끼라. 하지마는... 이곳이이께 할수 있는 훈련이 있는기이께 말여."

그렇지 주로 레벨5짜리 파워훈련이라던가 6무지개 스태미나 훈련이라던가(?)

>>679
😼 "크킄... 분하냐 하또?"
😼 "그렇다면 산마캔에서 날 이겨보시지!"

>>681 크아악
아니 근데 6무지개 스테가 뜰라면
나니와... 스테카드만 6개를 편성한거야...?!(???????????)

>>676 (케헤헤.... 당황한 메이사 허접해서 귀여운wwwwwwww)

>>679 우에엥 압바 메이사가 블레이징 괴롭혀
히다이랑 현피떠서 이겨줘(?)

나니와주 그냥 지난 답레 >>601 인데
막레로 받을까?

>>685 >>601 앗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지금 컴 앉아있는게 아니라 그냥 폰으로 썰푸는거라서... 조금 더 이야기하고 싶으니깐요 스트라토랑 응응

오키

스와브 스탯먄 봐도 스태미나 3개는 들어가지 않았?을?까???(?)

오히려 지금 한번 꺾여서
가을에는 고비속에서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줄려고 함.
2착은 무리겠지

>>688 그거잖아요 그거
서포트 뭐 넣어야하는지 잘 몰라서 카드 분배 잘못했다가 특정 스탯만 지나치게 높아져버린....(?)

"헤에... 신기하네."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조금은 즐기는게 좋지 않겠어? 훈련도 중요하지만, 너무 일에만 매달리면 나처럼 된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털썩, 당신의 앞에 주저앉고는.

"밸런스가 중요한것 같더라고."

짧게 이야기하다가. 당신의 그런 반응에.

"...아저씨..."

우우, 하는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www다들 리하리하인wwwwwwwww 갑자기 바빠져서 잠깐 뭐좀 하고온wwwwwwwwwww 그래도 끝내서 조금 뿌듯한www 코우쟌.. 답레가 늦어져서 정말 고멘나사이한ww

🦕: "얘들아 바베큐 할건데."
🦕: "바베큐 걸고 깃발쟁탈전 하자!"

짱룡이모지가 있어서 한번 해봤슴다 헤헤

이제 슬슬 자러 가야하니... 다들 좋은 밤 보내시는검다! 내일 보아오!

그리고 나니와 현재 스탯은 스피드 6 인(?)

일섭 오픈초기에 빌드 명확하게 없어서(당시에는 URA 파이널밖에없었다)
능지메타 같은게 있었지

짱룡=상 굿나잇 이오

히히 바베큐 깃발쟁탈전이라니wwwwww 듣기만 해도 설레는wwwwww

짱룡상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고 내일 뵙는wwwwwwwww

짱룡=상 잘자오~ 유식쟝은 어서오시는ㅋㅋㅋㅋㅋ

>>694 스피드 카드만 6장을 넣다니 코이츠 무서운ㅋㅋㅋㅋㅋㅋ

일섭초기엔 진짜 멘땅에 헤딩하면서 해갔으니..
거기에 하필 선택권으로 라이스 애정픽해버려서 우마뾰이 보는 거 너무 오래걸린ㅋㅋㅋㅋㅋㅋㅋㅋ

잘자요
답레는 저도 맨날 늦으니 ㄱㅊㄱㅊ

최애는 세이운 스카이입니다

그래서 나니와쟝도 조금 트릭스터같은 말을 꺼냈었죠 초기 이와시캔때

내 최애는.. 실장된 말딸 전원이야(??????)

유식이주도 하이하이인 잘 돌아온wwwwwwwwww

>>693 헉 최고
언제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짱룡 이모지를 걸고 바베큐 얘기하니까... 그거 같아요... 용가리 치킨너겟
다이고는... 치킨너겟이 된 거지????(?)

>>694 언그레이 바쿠신 오wwwwwwwwwwwwwww

라이스 육성할때마다 샷건치다가
집에서 혼났었는데 나..

다이고주 잘 자 ~-~

wwwwwwwwww와따시는 한국 실장되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wwwww

wwwwwwwww라이스 키우는거 너무 어렵기는 한.... 슈퍼 크릭이라던지 코도모 도라곤쨩이라던지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wwww

>>699 흑흑 아리가또 합니다 코우쟌....

wwwwww말딸 만화 중독이라 이제 "쌀" 하면 현미밥이랑 연애허접 세이운쨩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www 글러먹은 디지땅인wwwwwww

쵸왓?! 하지만 괜찮습니다! 풍기위원이니까! 핫핫핫하-!

저는 복귀하긴 했는데요
접기 전에 무과금으로 가볍게 즐긴 탓에 카드랑 캐릭터들이 없는 게 넘 원통하군요 내 마구간 넘 허접한wwwwww 키타산 1돌은 하고 접을걸... 왜 명함만 얻었을까..... 진짜완전대박후회됩니다.....

허접 오라버니❤️ 폭력성까지 있어❤️ 완전 한심한❤️

는 사실 나도 개빡쳐서 핸드폰을 집어던진적이 있는ㅋㅋㅋㅋㅋㅋㅋ

히다이를 놀리는 나냐(아님)

말딸 이야기구나. 00, 애니메이션을 보니깐 해보고 싶은데.
지금 시작하면 얼마나 부워야 할까 걱정이라 손이 안 가더라

>>707 선생님...

이야 초반에 리세한다고 엄청나게 열심히 했던거 생각나네...
그렇게 리세를 했는데도 키타산은 결국 천장을 몇 번 쳤더라......(죽은눈)

겜은 개인적으로 진입장벽 너무 커서 찍먹이상은 비추하는

>>703 >>708 wwwwwwwwwwwwwwwww코이츠땃쥐 미치게 귀여윤wwwwwwwwww

>>704 우엥 마마 하또하또가 소녀의 마음을 몰라조
핫도그로 만들어조(?????)

>>707 wwwww
에
마...구간... 이 모...지...???

저는 처음에 뭣도 모르고 애정픽으로 맥퀸을 골랐다가... 텐노상 통곡의 벽에.. 크아악

>>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ㄲ ㄲㅋ잠깐ㅋㅋ 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707 그런 두 분을 위해 어둠의 또레나상이 될 수 있는... 리세계 구입이란 것도 있답니다..(???)

근데 이벤트 카드 복각은 아직 한섭에 도입이 안돼서...
어

사실 애니메이션과 육성 스토리만 보시는게 지갑에 좋습니다@@

오구리가 그냥 꽁으로 나오지않았으면 겜 때려쳤을가능성이

오 키보드 치는데 갑자기 시야가 빙-글
얼른 눕지 않으면 내일은 응급실에서 눈을 뜨게 될 것 같은 예감ㅋㅋㅋㅋㅋㅋ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굿밤되십쇼.....

오구리는...인권이야...

클구리, 초코봉, 수루젠은... GOAT야...(클구리만 있음)

>>718
낮선 천장이다..
메이사주 좋은꿈 꾸쇼

모두들 월급을 이사장님의 캣푸드 구매비용으로 바쳤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사장님의 고양이가 똥똥해질거니가요(??????)

>>710 wwww마마... 수집욕 있으시면 이 게임은 악마의 근원인..... 지갑의 0들이 마구마구 사라져버리는wwwwwwww

>>715 wwwwwwwww코이츠wwwwwwwwwww "어둠의 듀얼리스트" 였던wwwwwwww 미치게 웃긴wwwwwww

>>710 게임은 재밌슴다😉 그치만 도니랑 시간이 많이 드는 게임인 것도 맞아서 선뜻 추천하기는 좀 어려울지두.....

>>711 왜냐면 저 가챠겜 입문을 우마무스메로 해서요... 1돌?이 그렇게 중요한 건지 그때는 잘 몰랏습니다.... 크아악

>>713 음... 예수가 태어난 곳이요
헉
예수도 사실 우마무스메였을지도 몰라!(?)

우우 메이쨔.. 건강하시길 바라고 잘 줌셨으면 하는... 내일 뵙는ww

카페 뽑으려고 존버하고 뽑자마자 아오하루 나오기직전 접어버림..
그냥 내가 가챠겜 안맞기도하고..

>>722 헉 삼여신 맙소사
역시 그런 비밀이 있었구나......(?????)

카페 원안 그린 일러레를 미친듯이 좋아합니다.
사이게 전속 일러레인 오니네코

사실 우마무스메 천장이 너무 비싼것도 있다고 생각해요...60만이면 일반 게임 10개는 살수 있ㅇㅓ

리세계 구입은 조금 그렇고. 😗 돈이랑 시간이 많이 들구나. 흐으으음.

>>713 육아책에서 봤는데 너무 오냐오냐 받아주면 버릇이 안 좋아진댔어. (?)

메이사주 잘 자 ~-~

>>715 핫
그치만 저는
돈이 없어도 리세 안 하는 "가오" 오타쿠라서요
없으면 없는대로 하려고요 헤헤...

>>718 ????? ? 헉 메이사주 얼른 주무시기... 건강이 제일이에요...🥺

>>722 ?? 아니 도니가 뭐야
돈이랑!!!!!!

60만원이면..
하는 게임 캐릭터 6명 종결맞추네..

>>725 태초에 세상을 창조한 신이 있었으니 신은 자신을 닮은 우마무스메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다 실수로 공정오류가 생긴 하자품 '인간'이 생긴 김에 인간도 몇마리 만들어 보았는데....(?)

네, 그리고 무서운 점은 1천장이라는겁니다. 네. 말뽑 한번천장 치는데만요.

서폿카는 풀돌이 4돌이죠. 그러면 운이 안좋다면 서폿카 풀돌에 300만입니다.

네. 사람이 할 과금이 아니예요

>>728 https://i.postimg.cc/28TRqfRK/IMG-3399.jpg

근데
키무라겜 대부분 매운편이라 그냥 납득은 간다

>>731 역시..... 우마무스메가 최고야.... 사미쨘이 사실 수상수상하게 백합을 좋아하는건 말딸 근본주의자였기 때문이구나....(????????)


말끼야아아아아아악
와따시는... 애니와 팬만화를 보며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너무 거지인wwwwwwwwwww

그래도 어른의 카드를 쓰면? 하려다가 300만이라는 걸 봤어.
응. 그냥 애니메이션으로 볼래 ~-~....

>>733 우으윽... 울어도 안 돼...!

>>736

맞아 나냐쨘 와따시 요츠바랑 보고있는데? 이거 너 무귀 여워요
진짜완전 취향인wwwwwwwwwww

그리고 무서운점은, 저 300만이 고작 카드 하나.

친구카드 제외, 5장이 필요하죠? 자, 1500만이죠?

그 와중에 카드메타는 바뀌고, 신규카드중 op카드는 꽤 존재하죠. 네. 그렇습니다.

>>738 진짜 귀엽습니다 ㄹㅇ

접길 잘했군..

>>733 우헤헤 우는 유식이주 너무 귀여운wwwww 더 울어라 울어!(?)

>>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이주라면 이 맛을 좋아해주실 줄 알았어요

머 그래도 무과금 때 뽑았던 허접한 카드로도 노하우만 생기면 A등급 육성까지는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pvp나 랭커 자리를 노린다면 빡세게 해야겠지만... 암튼 빡센 게임인 건 맞슴다... 마미마미주 쓰담쓰담

그 와중에 캐릭터들은 잘만들어서 최애를 만들죠, 네. 꼽히연 60만입니다(?)

>>737 우우윽. 오구오구... (둥가둥가)

>>739 >>743 말끼야아아악....

그래서 여기도 무과금으로 일단 SS찍고는 현재 크나큰 현타가 왔어요

여러분들은 이래서 3성에 꽃히면 안됩니다 150일을 데일리 레전드 레이스만 돌리는 수가 있어요(?)

아그네스 타키온은 1성입니다. 옷갈은 없는거예요 무과금에겐(?)

"그래, 그래야지."
"안그래도 쉬엄쉬엄 할 생각이야."

어째서 신기하다는 반응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모처럼 츠나지를 벗어났기도 하니 일에만 몰두하진 않을 거다.
겸사겸사 데이트도 좀 하고?

"왜 그래..."

이어지는 말과 눈빛에는, 약간 곤란하다는 듯 대꾸한다.
어째서! 말을 해줘야 알 거 아냐! 그리고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
라는 마음 속의 외침은 고이 접어두고.

사쿠라 박신오, 나이스 네이쳐, 보드카, 고루시, 다이와 스칼렛, 하루 우라라

여러분들은 1성 2성을 사랑해야합니다(?)

>>740 마치 나냐쨘을 보는것같은....wwwwwwwwww

>>742 우웃 우웃..... 넘 모 해(?)
wwwwwww사미쨘과 와따시 그리고 원더풀 원더쨩 우리땃쥐는 도원결의를 맺은 사이기에 취향도 맞는wwww(사미주&원더주:그런적없는데요;;;;키모;;;;)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우 마뮤스메 게임 무서워...

>>740 "..." 😕

"헤에."

"이번 합숙에서, 니시카타에게 굿모닝 키스라도 해줄생각?"

씨익, 짓궂게 웃으며. 당신에게 바짝 얼굴을 들이밀려 하고는.

"니시카타는 해보려고 했다는데... 러브러브네...? 결혼은 언제해? 니시카타가 잘자요 키스 안해줘서, 야나기하라씨에게 좀 삐졌대."

이 우마무스메. 날조 실력이 심상치않다아아아앗!!!

"아. 저. 씨 는 이해할 수 없는거구나.. 그래... 내가 이해해줄게.... 그래도 나냐를 잘 챙겨줘야해...?"

아련한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지만.... 장난기는 감춰지지 않았다.

>>749 에... 그치만 나냐쨘 카와이하쟌.....(덜덜ㄹ럳ㄹ)

암모튼... 게임은 안하시더라도 make debut 위닝라이브만은 한번쯤 봐주셨으면 해요
애니 오프닝으로도 쓰였던 그 노래! 들으면 벅차오르며 뽕이 찬다! 와아~
https://youtu.be/vEU1trqQmt8?si=27d_gLrhNw92P_aQ

>>745 헉 나니와주 대다내... 그리고 150일이라는 숫자를 보고 기절해버리는데.......

>>7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wwwwwwww 완전 동의하는wwwwwwwww 저희 미리 도원결의 서류접수는 끝내 놨잖아요 남은 건 예식 뿐인wwwwww(날조)

"... 니니까 그말 봐주는 거 알제?"

@부루퉁

여러분 이런게 가능해서 해봤어요

스트라토 피규어라니 세에 상

>>752 헉 사미쨩 저 아까 말씀하셨던거에 이어서

우리 애들 마구로 기념 끝나고 다같이 이런 느낌으로 춤 추는거 생각났음.............. 착순에 상관없이(센터랑 그 좌우는 123등 순서대로도 괜찮지만) 다같이 무대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너무고귀한...
근데 생각하니까 벌써 엔딩? 느낌이 나서? 울고있는wwwwwww 노래 너무 좋은....

wwwwwwwwwwwwww예식이라니 코이츠 나냐의 독점력 버튼을 눌러버리는wwwwwwww

>>753 (마구 볼따구 주물러버리기)

ai..무섭다..

말끼약

우와 우와 이게 모애요 이것도 진짜 Ai인?????????

PVC 모델이라고 아예 이것만 뽑는 모델이 있길래 써봄
타율은 구데기다..

우와 저 지금 진짜 너무신기한...... 말이안나오는.... 3d 프린터도 신기했는데 진짜 기술의 발전이 너무 무시무시한...
진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특이점이 찾아올것같은wwwww

>>754 (°◇°) 완 전 장 난 아 니 야
진 짜 대 박
황 홀 해 . . . . .

>>758 아니 근데 저
괴생물은
뭐
끼야아아아아악!!!!!!!!

타율이 안좋은이유가
괴생명체가 계속같이나와..

>>756 헉 마자요 그거 너무 좋다... 그리고 새삼스럽게 우마무스메 세계는 착외 선수들에게 너무 잔혹한 것 같은wwwwwwwwww 게임할 때는 몰랐는데요 막상 G3만 도는 지방 우마무스메를 굴려보게 되니까 백댄서 역할만 하게 된다는 게 넘 가슴이 아파여...
그 뭐냐... 애니에서도 착순 미공개하고 다같이 노래 부르는 스테이지가 있었으니까??? 가능할지두... 우리 다같이 공연하자... 합창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그 결혼이 아니라요
도원결의식이니까요
나냐쟝 이건 오해 크아아앙ㄱ

괴생명체는 의문의 가면라이더 히다이쨩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내일은 다른 캐릭터 저렇게 돌려볼까싶은데
피실험체 있으면 복장과 손을 들어주시오

>>763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도한 게 아니라 잘못 나온 거였다고요....? 신기하다.....

>>766 헉
피실험체 1 손 듭니다
복장은 어... 짤 스트라토처럼 무난한 교복 정도?

?
갑자기 왜 얘기가?거기로 새는?것?

"뭐, 뭔 소리야."
"...해줄 마음 없는 건 아닌... 아니, 아니..."

날조를 철썩같이 믿고선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하는 중.
햇빛이 쨍쨍해서 그런가 땀이 나는 것 같기도...
얼굴을 불쑥 들이미는 유키무라에게서 시선을 돌리며, 코우는 곤란하다는 듯 이마를 짚는다.

"그래... 잘 챙길게..."

데이트 안 하냐고 물어본 것 가지고 이렇게 매도(?)당할 일인가.

>>764 wwwwwwwww어른의 수상한 어둠의 인기투표권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그 그치만? 백댄서도 와따시는 아름답다고 생각하는.....wwwwwwwww 1등만 잘한게 아니야!!!! 유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 그 자체로도 잘한거야!!!!!!!
wwww아주 조은..... 몬가 몬가 다같이 출주할수 있는 이벤트 레이스? 하나 해서 춤추고 공연하고 하면 즐거울것 같기도 한wwwww 그거랑 2회차는 하또하또 레이스wwwwwww 중앙에서 춤추는 히다이다이쨩 너무 웃길거같은wwwww

Wwwwwwwww코이츠 너무 웃긴wwwwww 나냐쨩에게 당해버린wwwww

접수완
안까먹게 낼 궁시렁대거든
Pvc라고 해주십쇼

>>776 여기 피실험체 2번도 있어..!

생각해보니 사미나 라토나
3착조차 도달몬해서 사실은 진짜 분하겠구나
승부란 잔혹해..

>>772 똑같이 교복인가

"헤에... 그렇구나...."

"그럼 니시카타한테 말해줄게. 코우도 잘자요 츄❤️랑 굿모닝 츄❤️ 하고 싶다구..."

짓궂게 키득거리면서, 가까이 들이밀었던 얼굴을 떼고는. 다시 바닥에 털썩 앉았다.

"정말... 아직도 섬세한 소녀의 마음을 모르겠어?"

자신이 갑작스럽게 당신을 먼저 놀리고, 받아쳐오는 것에도 지지 않고 두배로 당신을 놀리고 있다는것은 생각지도 않는다는듯. 오히려 당당한 얼굴로 당신을 바라본다. 이 허접무스메녀석, 배은망덕하다아아앗!!!

"나도 데이트 하고싶은데 놀린 벌을 주고있다, 뭐 그런거지."

"그러니까 합숙중에, 나냐한테 맛있는거 꼭 사줘야해."

씩 웃고는, 아, 하고.

"니시카타, 좀 말랐던데. 밥도 잘 챙겨줘. 한 60키로까지는 찌워보자."

헷헷헷, 하고 웃으며.

>>774 응! ~-~

>>7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인기투표가 뭐길래 그렇게 분노하는 걸까...?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우마무스메가 1착 못했다고 화내는 건 악개라니까요(?)
앗 마자오 마자 유식이주의 의견에도 동의하는wwwww 그치만 화면에 쪼그마하게만 스쳐 지나가는 건 꽤 슬픈 것 같아요 힝잉이... 그래도 사미를 주목해줬던 마사바처럼 백댄서를 하는 우마무스메들도 각자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다시 훈훈해지네요... 레이스는 잔혹하고도 아름다워...🥹

헉 저 다같이 춤출 수 있는 좋은 방버을 떠올렸어요
바로 무단으로 girls' legend u 공연을 하는 겁니다(URA: 고소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다이다이 마사바뾰이로 단련한 춤 실력을 보여줄 때인wwwwwwww

"...말 안 해줘도 돼..."

여전히 이마를 짚은 채로 대꾸한다.
부끄러우니까 제발 말 안 해줬으면 싶다.
그리고 데이트 안 하냐고 놀린 거 아닌데, 억울...

"맛있는 거... 사줘야지."
"니시카타 트레이너, 많이 말랐지? 안그래도 신경 써주려고."

살찌우기 연맹 비밀리에 결성되다(?)

"아무튼 마저 일하러 가봐야겠네."
"유키무라 양도 재밌게 놀고."

그렇게 말하며, 뭔가를 잔뜩 적은 종이를 들고 앉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데박..넘졸려..죽는다.. 막레 드릴게오...수과씀다

Dog소리가 하고싶은 새벽이로다

끼아악
집가서 기절하고 일 끝냈어요
이제 자고 틸어나서 출근해야 해
끼야악

답레...많이 느림...죄송...

>>780 ㄱㅊ음....나도 내일 출근.......

>>766 늦었지만 피실험체 3이에오..!

>>766 늦었지만 피실험체 4이에오.

>>410
"트로피고 뭐고 다 몰라몰라 이 바보야~"

이사갈 코우네 집에 진열장이 없었나보다. 지금의 마사바로서는 이 정도가 최선. 다이애나가 끝이 안 좋았다는 건 알지만, 당장 트레이닝도 할 의욕이 안 드는데 본 적도 없는 우마무스메의 기분을 걱정할 의욕은 더더욱 없다.

"이대로 해파리가 될게. 밋쭁 나를 바다로 던져줘. 그럼 해류순환을 타고 전 세계를 누비다 코노와다 전까지 돌아올게."

"킁."

반사적으로 마사바는 핸드폰을 꺼내 히다이의 마사바뾰이를 녹화하기 시작한다. 상황이 아무리 이래도 칠칠맞은 여고생 던지고 꼬집는 담배냄새나는 쓰레가 하남자 애벌레 아저씨가 재롱부리는 모습마저 놓칠수는 없다. 이 영상은 메이사가 보면 슬퍼할 테니까 사미레한테만 보여줘야지...

계속 하라는 듯 턱짓을 하는 마사바. 아직 굴러서 여기 저기 아픈건 있지만 몸치 아저씨 댄스에 신경을 집중하다 보면 꽤 잊을 만 하다.

>>784 뿜었습니다

애벌레아저씨공주님안자?

>>787 지금이 제 본래 활동시기랍니다... 😌 저는 새벽에 일하기 때문이에요
답레는 일하면서 틈틈히 적어볼게요 🤭
우앵마사바는 희귀하고 희귀한만큼 귀엽네요

우앵... 사실 나는 지금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서 큰일...

>>785 마사바

그래... 나는 몸치다. 아니, 몸치이고 싶은 사람은 없으나 몸치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있다. 춤은 원래 몸을 격렬하게 움직여야 하는 행위고 나는 히키코모리였으니까. 온몸의 근육은 운동성을 잊고 웨이브라는 것과는 완전히 담을 쌓아서, 나는 지금 완전히...
춤추는 마리오네트 수준!!!!!

...쪽팔린 게 사실이지만, 마사바가 코를 훌쩍이며 촬영하는 걸 보아하니 기분은 좀 풀린 거 같다. 그리고 그놈의 촬영은 제발 그만해주면 안되냐.

메이사, 기껏 담당이 됐는데 미안해... 아저씨 이 건방진 여고생에게 약점을 잡혀서 노래하고 춤추는 광대가 되어버렸어...

"~이런~ 마사바는~ 하~~~~지메떼🎶(3 2 1 Fight!)"

"오늘도~ 마사바숭배~🎶"

"우~~~ 냐!!!!"

완곡.
그래도, 얼굴 씨뻘겋지만. 완곡.
인간승리다...!!! ...아근데숨진짜차네춤이라는거 체력소모장난아니구나이거...

"헉, 허억. 헉. 그, 그래서. 기분은 좀 푸,풀리셨삽니까요 아가씨...?"

>>789 그래서 답레를 갖고와드렸답니다. 심심하실 때 부담없이 이어주시길 🤭
물론 저는 잡담만 해도 즐겁답니다. 누워서 양을 세보고 그래도 잠이 정 안 오거든 함께 잡담해요.

백업을 생활화 합시다. 마사바는 마사바마마가 결제해준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가 되도록 설정해 놓았어. 그러면 실수로라도 소중한 추억을 잃어버리지 않아.

"조금. 마마나 밋쭁이나 메이사나 사미레한테 상담할 마음도 아직 남아 있지만."

웃으면 지는 것 같아서 입술에 힘을 꽉 주고 고개를 끄덕인다.

"애벌레 춤 진짜 못 춘다, 그런 몸으로 트레이너라니 어불성설이야."

>>791 몰려올 오늘의 무거운 하루가 무서워 우앵...

마사바쨩 힘내....

>>792 마사바

"시꺼잇, 원래 춤까지 지도하는 트레이너들이 이상한 거야. 우린 그냥 관리감독역이라고!"

옷소매로 땀을 좀 훔치고 나니까 숨도 가지런해진다. 그보다 저 이빨 꽉깨문 표정 좀 봐라. 너 분명 웃긴데 참고있지? 내가 사춘기 조카를 몇 년 째 봤다고 생각하는 거냐. 척하면 척이지.
역시 나라니깐.

"...그보다, 너 그 성격으로 용케 상담할 친구들이 많구나. 마마는 그렇다 치고 밋쭁? 메이사? 사브레? 친구 왜 이렇게 많아?"

...막말해서 미안. 하지만 진심이었다. 오래간만에 유산소를 해서 뇌에 산소가 좀 부족했던 것도 맞고, 마사바가 다른 녀석들보다는 조금 편한 것도 맞아서.

우시무시 안뇽

유키무라주 앵하입니다 👋

>>793 카페인 음료는 신이고 마사바님의 적혈구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마시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밋쭁은 병주 뛰던데?"

그냥 애벌레 스펙이 낮은걸 변명하는 거 아니야? 하고 조금 더 놀려본다. 애벌레를 놀리다 보니까 기분이 좀 풀어진다. 역시 만만한 히토미미 괴롭히는게 최고야.

"응? 사실 더 있는데. 메이사랑 사미다레랑은 소꿉친구여서 갓난아기때부터 친구였고~ 모모카나 스트라토나 언그레이나 레이니나 원더도 친구야. 이 정도면 내 성격을 의심할 게 아니라 애벌레군의 사회성을 탓해봐야 하지 않을까?"

>>798 마사바

"아... 그거냐. 밋쭁이란 게."

나도 부른 적 있는 밋쨩이라는 호칭의 마사바식 어레인지로구만. 병주라는 말에 질린다는 표정이 바로 튀어나왔다.

"그래서 일단은 다들 네 친구라는 거고, 그 중 메이사랑 사브레는 소꿉친구라 특별히 더 친하다... 그런 거지? 의외네. 하기야 여긴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소꿉친구가 될 수 밖에 없나..."

아, 나는 소꿉친구 없었냐고? 고백하니까 사이 멀어지던데!
...아니, 농담이야 농담. 속으로 농담도 못해? 그런 야유어린 리액션 그만해줄래?!

아무튼.

"...근데 왜 오늘 혼자서 이런데에서 궁상이야? 기분도 울적해보이고."

자연스레 벤치 옆에 앉아서 친근한척해본다.

"사브레가 아니고 사.미.다.레! 사미레 엄마 격투우마무스메 출신이셔. 사미레가 착해서 그렇지 복싱 잘 하니까 너무 긁으면 애벌레 터질지도 몰라. 조심해."

저번에 그 막대한 빚을 안겨준 그 장소의 그 어머님. 지금은 사시미칼도 숙련하셔서 더 강해지셨겠지... 아름드리 나무를 카프킥으로 무너트리는 장면은 감동 그 자체였다.

"에."

마사바는 바로 옆에 앉는 히다이의 모습을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조금 더 떨어져서 앉는다.

"울적한가? 모르겠는데. 아무것도 할 의욕도 안 들어서 그냥 집에 갈 의욕이 없는걸지도."

>>800 마사바

'여기 우마무스메들은 인생이 노잼이라 격투를 수련하기라도 하는 건가, 왜 이렇게들 잘 싸우는 건데...'

숙련된 펀치를 선보이던 유키무라도 그렇고. 왜 이렇게 전투형 우마무스메들이 많은 건가? 너희들 몽골말딸의 후손이기라도 한 거냐. 진짜 질린다 질려... 츠나센에 피씨방도 생기고 코인노래방이랑 탕후루가게, 인생네컷같은 것도 생겨야 이녀석들이 좀 얌전해질텐데.

그보다 얘 지금 내가 앉으니까 피한 거야?! 너무하네 어이~!!!

"...그런 걸 울적하다고 하지 않냐? 우울하다고 하거나. 음, 아닌가. 뭐냐. 무기력?"

기십년의 히키코모리 경력이 빛을 발한다. 나 그거 잘 알아.

"내가 볼 땐 너 평소보다 기분 별로여보여. 메이사도 1착한 좋은 날인데 왜 그래?"

아
더 자야 하는데 잠 깻다.

밋하
답레 위에 있음용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더 주무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직 정말 이른 시간이고... 오늘도 출근이신데 🥺 걱정됩니다...

>>0
>>784
"싫어요. 당신이 해파리가 된다면 저 역시 같은 해파리가 되어 바다를 누빌 거에요. 담당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그런 것이랍니다. 어느 한 쪽이 기운이 없으면 다른 한 쪽도 기운을 잃고 말아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하는 수 없이 원피스를 더럽혀도 상관 없다는 듯 그 옆에 앉아서 물으려 하였다.

"마사바 씨. 이 트레이너에게 진솔한 고민 상담을 부탁해도 괜찮답니다? 무엇 때문에 의욕이 없는 것 같으신가요? "

"무기력? 우울? 그런데 지금 내 상태에 이름을 붙이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사바세계는 모두 헛되고 헛되도다.."

중2병 시절, 문학소녀 마사바는 책을 많이 읽어서 저럼 말도 할 줄 안다. 사실 보이는 것 보다 똑똑한 친구입니다. 아마.

"그러게, 메이사가 1착한 건 엄청 기쁘고 축하도 해줬지. 그런데도 뭔가, 죽은 문어처럼 늘어지고 아무것도 할 기력이 없음. 마사바쨩 존재론적 위기. 숨 쉬는 것 조차 의욕 없어서 그만 둘 지도."

그리고는 흡 하고 숨을 참았다.
우마무스메라 3분은 기본으로 참는다.

마사바상 히다이상 굿모닝 이오
더 자고는 싶긴 한데
1. 너무 추움
2. 마사바상을 그냥 볼수가 없음

>>805
"그럼 미즈호도 같이 해변가에 쓸려온 해파리 놀이 하자. 누워 누워."

양 팔 다리를 흐느적거리며 권유하는 마사바.

"딱히 뭔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것 같은데. 그냥. 그냥이 이유야. 해파리는 뇌가 없어."

>>0
>>808
"......하는 수 없군요. 껴안아도 되지요? "

양 팔 다리를 흐느적거리며 권유하는 마사바 옆에 팔베개를 하듯 같이 누워버린 미즈호. 이렇게 누워 있자니 파자마파티 때가 생각이 나고 그렇다. 자신만 먼저 자버린 파자마파티이긴 하지만 말이다. 조용히 마사바를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마사바 씨, 저 이번에 여기서 마사바 씨와 같이 할 것들을 아~주 많이 생각해 뒀답니다? 마사바 씨와 같이 비치발리볼도 하고 싶고, 수영도 하고 싶고, 같이 서핑도 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게 참 많아요. 말은 훈련이라지만 말만 훈련인 것들이랍니다. 이번에 이 섬에 와서 하는 것들을 훈련이 아니라 [ 추억 ] 을 쌓는 것으로 생각해 보는 건 어떠신가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마사바의 팔에 머리를 기대려 하였다. 아, 힘을 잃은 야마토 나데시코의 팔이란 한없이 가볍다.

"저, 이번 여름 합숙때 마사바 씨와 추억을 잔뜩 만들어 가고 싶어요. 진심이에요. "

쓰고 보니 코우가 잔뜩 질투할 거 같군

>>809
"응."

마사바는 자기 팔을 배고 누운 미즈호를 보다가 다시 허공을 바라본다. 시간은 흐르지만 마사바는 가만히 있는다. 원래 해파리는 해변에 떠밀려 오면 움직이지 않아.

길게 이것 저것 해보고 싶다는 말에도 마사바는 눈만 꿈뻑였다. 비치 발리볼도 서핑도 수영도 즐거운 일이었겠지만 지금 하자 그러면 할 마음이 들까? 하지만 때 마침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크게 나길래 자리에서 비적비적 일어났다.

"밥 먹으러 갈래. 해파리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806 마사바

"의미가 있다던데, 누나 말로는."

실감은 못했지만. 나는 숨을 참는 마사바를 보며 생각한다. 생각하기도 귀찮은 모양이군 이 녀석. 너무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살아온 나머지 자신에 대한, 그리고 주변에 대한 어떤 고찰도 없이 막연한 느낌만 가져온 모양이다.

뭐, 사춘기 소녀들이 누구나 센티멘탈하진 않고 이런 녀석도 있는 법이기야 하다.

"좋아, 그럼 내가 원인을 맞춰볼까. 아닌 거 같으면 고개를 젓고 맞는 거 같으면 끄덕여. 숨 참고서도 그정도는 할 수 있지?"

"정답, 사브레가 나 빼고 노인코래방 갔다왔다."

아닌가?

"정답, 급식이 X같이 나왔다."

이건 좀 가능성 있을지도.

"정답, 메이사가 프리지아로 와버려서 쓸쓸하고 서운하다."

이건 설마.

내가 3번이 맞다면 좋은 해결책이 생각남
프러시안이 프리지아를 인수합병 하면됨

Wwwwwwwwwwwwwwwwwwwwwwwww

^-^...

>>0
>>811
".......마사바 씨, 같이 먹으러 가요. "
"그리고 저와 같이 고민을 해보도록 해요. "

해파리가 된 마사바를 가만히 냅둘 생각은 없다. 슬슬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며 미즈호가 마사바에게 물었다.

"마사바 씨, 메이사 양이 더이상 같은 팀으로 뛰지 않으니까 외롭나요? "

>>815 님 프러시안은 이미 트레이너가 2명인 팀입니다
트레이너가 3명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읍니다.

어차피 인수합병해도 담당은 계속 히다이일껄

마사바주가 갑자기 쓸 답레가 늘어버려서 피곤하실 것 같아...
느긋이 편할 때 주셔도 된단 말씀 올립니다 ☺️
혹은 이미 양을 세다가 주무시러 가셨을지도...

>>817-818 은 진짜 히다이 답레보고 쓴 dog소리니 dog소리로 생각해주면 아주 ㄱㅅ함.
하 지금 고민은 그거임 마사바 의욕 어떻게 북돋아주지??

"애벌레 누님은 우마무스메야?"

그렇다면 조금 경의를 표하도록 하지. 파아! 하고 멍춘 숨을 다시 내쉬며 정상적인 호흡을 이어간다.

"사브레가 아니고 사.미.다.레."

꼬리로 닿는 거리이기에 꼬리 끝으로 말을 끊을 때 마다 히다이를 퍽 퍽 쳐 보려 했다. 어찌 감히 소꿉친구의 이름을 가볍게 담는가.

"아님. 사미레가 혼자 노래방 가도 괜찮음. 이몸은 그 정도로 모든 상호작용을 독점하고 싶은 우마무스메가 아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적중률 0%.

"아님. 츠나센의 급식은 해산물 많이 나와서 맛있어. 오늘 정어리 나왔잖아. 급식 안 먹어? 설마 누나한테 챙겨달라 그래?"

어휴. 적중률 0%.

"그건 맞는데 좋게 설명했고 울면서 작별인사까지 한 다음 날 만나서 사미레랑 같이 야키소바 먹었어."

적중률 25%. 애벌레치고 힘낸다 유우가!

"그 소리 애벌레도 하더라? 그야 나간건 아쉽지. 그런데 더 아쉬운건 사미레랑 메이사랑 나랑 같은 팀이 안 된 거고. 다들 1착 못 하는 것도 아쉽고."

해파리는 밍기적 밍기적 다리를 움직여서 나아간다. 밥은 어디냐?! 대충 식당에 와서 슈퍼순살고등어마요참기름덮밥을 시킨다.

안타깝게도
나는 이제 1시간 30분 후 출근이라
잘 수가 없어

>>0
>>822
"아하, 그러니까 마사바 씨는 [ 친구들과 같은 팀으로 뛰고 싶다 ] 가 고민인 거군요? "

마사바를 따라 식당에 와서 적당히 정식을 시킨 니시카타 미즈호는, 살짝 마사바를 떠보듯 이렇게 말해보인다.

"......들어드릴 수 있다면, 어떡하시겠어요? "

>>821 마사바

"아, 아얏아얏, 아팟."

찰싹찰싹 꼬리로 퇴마당한다. 그래도 정답의 행진은 멈추지 않아요.

"정답, 츠나센에 탕후루 가게가 없어서 아쉽다."

나는 아쉬운데.

"정답, 성장통이다."

할 말 없어서 집어넣은 거 티나나? 마음의 성장통 같은 거랄까.

"정답, 이 몸이 너무 강해서 모든 일이 시시하다."

중2병 소녀의 기질이 있지, 이름따라간다고 콩코드라는 이름도 상당히...

마사바 고민 해결해 주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음
프러시안이 ㄹㅇ 초대형 팀이 되면 됨.
Dog소리니까 제발 dog소리로만 보십쇼

>>824
"모모짱도 아메짱도 이미 친구야. 잘 생각해서 나간 애를 다시 팀에 넣으면 어떡하려구."

심숭생숭한 마음은 어디 가지 않는지.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별로 혹하지 않았다는 듯이 와구와구 밥을 먹는다.

"! 이거 순살 아니잖아!"

입에서 나온 가시를 보고 소노하는 마사바.

아니 근데 지금 프허시안은 블레이징이랑 합동 훈련도 종종 하고 하니까 사미다레랑은 이미 같이 뛸 기회가 많지.....않나?
합동 훈련 비율을 좀 더 늘려야 하나?

>>827
"마사바 씨, [ 아메쨩 ] 과 마사바씨의 담당 트레이너는 같은가요, 다른가요? "

프러사인은 여타 팀과는 매우 다른 팀이다. 서브 트레이너가 아닌 [ 자문 담당 ] 을 두고 시작했고, 그 자문 담당이 이제는 동료 트레이너로써 정식으로 함께하고 있다.

"귀여우셔라.... "

가시를 보고 격노하는 마사바를 보고도 귀엽다는 듯 그저 사랑스럽게 마사바를 보고 있는 미즈호 이다.

"에 그건 나도 그런데 메이사나 사미레나 모모 집에 가면 해줘."

인망 없는 이에게는 주어지지 않아요 탕후루

"키도.. 크긴 했는데..."

5cm 정도 컸다는 사실을 말 해 본다. 근데 성장통이 의욕 상실로 오는 일도 있나? 이거 그냥 아무 말이나 하는거지?

"레이스 물로 보냐 히토미미야? 그런거 아니야."

"아, 정답. 애벌레짱 지금 심심해서 마사바 의욕 실종 미스터리를 추리하는 셜록홈즈 흉내를 내고 있다."

불 다 꺼놓고 쓰니까 오타 작렬하네
>>829 프러시안 입니다. 눈이 제대로 안 보임 지금

"다르지. 그런데 지금 와서 하룻밤 만에 마사바 사미다레 메이사 팀이 만들어질리도 없고 그걸 바라는 사람도 나 밖에 없고."

마사바는 다 먹은 그릇을 숫가락을 쿡 쿡 치다가 미즈호를 올려다 본다.

"몰라 좀 쉬면 나아질수도 있지. 지금 당장 문제를 해결 할 필요는 없어. 나도 의욕을 되찾을 의욕도 없고. 일단 며찰 두고 보자구."

>>0
>>832
"하룻밤.....만에는 아니지만 말이 맞는다면, 마사바 메이사 팀은 다시 만들어 질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 같이 ] 뛰고 싶다는 게 마사바 씨 혼자일 수 있다는 것도 아닐 수 있고 말이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메이사 양께 직접 여쭤보시는 것도 좋아요. "

마사바가 한 그릇을 비우는 사이 미즈호는 반의 반도 먹지 못했다. 이것이.... 우마무스메와 히토미미의 속도의 차이...??

"트레이너 들끼리 팀을 합쳐도, 담당이 누군지는 변함이 없을 거랍니다. "
"지금 당장 의욕을 되찾으시게 하려 하는 게 아니에요.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떠시냐는 거에요. 어쩌면 마사바 씨의 고민을 제가 해결해 드릴 수도 있단 것이니까요. "

후후 웃으며 정식의 반찬을 가볍게 깨작인다. 아, 이것도 절반 겨우 먹고 남기겠구나.

>>821 마사바

"빰빠바밤~🎶🎶 60%쯤 정답입니다! 어떻게 한 번에 맞추냐."

일단 과반이니까 정답처리해준다.

"...난 너랑 달리 관대하고 지성깊으니까 40%를 해설해주자면, 아무래도 선생으로서 걱정되는 게 있어서 그래. 담당은 다르지만 일단 트레이너랑 우마무스메잖냐."

벤치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면 뚜둑하는 소리가 난다. 간만에 춤추고 공주님 안기까지 했더니 이거 은근히 무리가 오네.

"춤추는 건 우리 소관이 아니지만 멘탈 케어는 소관이 맞다고. 그래서 물어봤는데, 에구, 본인도 잘 모르면 어쩔 수 없지."

하지만 히다이 블루에도 명백한 하나의 이유가 없었듯이, 마사바 블루도 정답 하나를 확실히 맞추긴 어려울 것이다. 이만큼 제시했는데도 아주 약간 맞추는 게 고작이었고.

애초에 이 녀석 담당은 내가 아니니까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울려버렸으니까.

어?
잠깐.

작별인사까지 한 다음날?

메이사 녀석 그렇게 안 봤는데, 이미 마음의 정리까지 다 하고 마사바에게 통보를 한 건가?

"...라고까지말했는데다시시도해서정말쪽팔리지만마지막정답! 메이사가 너에게 팀 탈퇴에 대한 이야기를 논의하지 않아서 친구지만 친구가 맞는지 나는 상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메이사는 안해줘서 서운했다!"

마사바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트레이너들의 혼신을 다한 노력

아 진짜 눈물겹다

우리 어장의 귀염둥이 맛쭁 왜 의욕이 업써.. 나너무슬퍼

담력시험이... ..........
출장이랑 겹치네요...

애벌레쨩......

>>839 자연스럽게 그렇게 불리고 있어?! 😱
우우... 저녁 중에 단문으로 참여해야할 것 같네요 🥺

나너무슬퍼

이런...이런 현실이 있단말이냐...

원더주 앵하입니다 👋

원더쨩도 출근하시는..? 우우 오늘도 간바레인...

wwwww애벌레쨩.... 출장 힘내야해...

여행을 위해 연차모으느라 자원한 일이긴 한데... 🥲
이런 불상사가.... 🥹
그래도 외지에서 힘내볼게요 🥺💪
다들 고마워요...

놀랍게도!!! 저어는 오늘 진리의 문을 열지 않는데스!!!!

애벌레쟝...굳세게 살아가는데스...

>>0
>>547
"..."

그대로 얼굴에 착탄한 바닷물을 쓱 쓸어내렸다. 썬글라스에 닿지 않은건 다행이구만.
...이런 곳에서 파라솔을 설치하고 있던게 문제였던건가.
뭐 나도 즐겁게 놀고있는 녀석에게 무어라 할 생각은 없다.

"유우우우키이이이무우우우우우우라아아아아아 모모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물론 쓰러뜨리지 않는다는건 아니다. 바다에 발을 담그고는 곧바로 상반신에 회전을 크게 주며 물을 퍼올리듯 쏘아낸다. 그래, 선전포고를 받았단 말이다!!!
방금의 그 손짓!!! 명백한 도발행위!!! 우리는 적을 용서하지 않는다!!!!!

우와 우와 원더쨩 오늘 출근 안하시는??? 메챠쿠챠 다행인www 느긋하게 잠도 더 줌시고 푹 쉬시길 바라는ww

애벌레쨩 굳세게 살아가는거야..... 메이쨔 귀 만지게 해줄게(메이사주:신고할게요;;;;;;)

wwwwwwwwwwwwwwwww원더쨩 미치게 귀여윤wwwwwww
원더쨩의 파워라면 유식이.... 파도에 휩쓸린 해파리가 되어 저 멀리 미국까지 날아갔을지도...(아님)

사실 어제도 안심해버려서 일상이라도 하려고했는데 다시 자버린wwww 지금은 오히려 너무자서 머리가 아픈wwwwwwwww
유식쟝 미국으로 갔구나... 브리더스컵에 출주하는거구나...

나는 흐물거리는 달팽이

wwwwwww그래도 푹 쉬실수 있어 메챠쿠챠 다행인www 와따시도 슬슬 자려고 생각중인wwww

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더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엇!!!!
아메=리카에서 기다리겠다아아아아아아아앗
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851

>>851 기야아아아악...

>>852 유우우우우키무라아아아아아아아아 모모카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내가 이기며어어어어언!!!!!!! 니가 프랑=스로 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ㅏ!!!!!!!!!!!!!

곅
출근싫어

메이사가 이기면 다들 부산으로 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이정재 입니다 부산은 제가 영화로도 자주찾는도시이고 제가 사랑하는 정말 경이로운 도시이죠 이 도시의 매력을 이천삼십년 저와 함께 찾아보지 않으시겠어요 부산에서만나요 유치를 위하여 다함께 나가자 2030 부산 엑스포

>>0
특훈!

"꼣...."

마사바는 얼굴에 바닷물이 들어가고야 말았다. 슬픈 해파리의 운명에 도대체 이런 시련은 또 왜 있다는 말인가!! 그 상태로 쓰러져서는, 모모카의 발목을 붙잡고 저 깊은 바다 속으로 나아가려 한다.

"나는... 해변에 떠내려온 해파리... 같이 가자 모모짱..."

>>854 시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엇 이번에에엥에엔 너가아아아아 우리지이이이입 놀러와아아아아아아앗!!!!!!
케이크으도오오오오 이따아아아아아앗(갑분 유아퇴행)

>>855 마쭁마쭁 힘내야해.... 오늘도 직장에서 귀염둥이가 되어 예쁨받는거야... 직장은 마쭁이 없으면 활력이 업써...

>>856 제가 엘에이에 있었을때....

[더보기] - 데이터 주의 : 500만자 이상

>>857 wwwwwwwwwwwwwwwwwwwww

그으럼 와따시는 이제 슬슬 자러가는www 모두 굿나잇 굿나잇인wwww

유키무라주 앵밤입니다 👋

>>833
"아니 지금 해결 할 마음 없대도?"

문제가 뭔지, 문제가 있기는 한지 스스로도 알지 못 하는데 계속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자 마사바는 미간을 좁힌다.

"나는 들어가서 쉴게. 나중에 의욕 생기면 연락할게 밋쭁."

자리에서 일어나는 마사바는 제 방으로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맨날 자기 맘대로야.

//막레인데스!
출근싫어 버스 싫어 으애애애앵

마사바가 사춘기

다들 어서오시는데스 유키무라주 앵밤인데스

>>85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58 일다아아아아아아앙ㄴ!!!!!! 또레에에에에나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한테 물어볼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에!!!!!!(?)

마-사바는 사춘기여도 귀염둥이니까 오케이라고 생각함다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나는 애벌레랑 다르게 우마무스메고 머리도 좋고 사회성도 있어서."

뭘 당연한 것을 물어보느냐는 듯이 쏘아본다. 나머지 40%의 말에는 마사바-블루임에도 꽤 상대를 다시보게 되는 말이었지만.. 역시 오두방정 떠는 것을 보아하니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다.

"메이사도 생각이 있어서 나한테 안 물어봤겠지! 이간질이냐? 어? 우리의 우정이 그렇게 가벼워 보여? 애벌레는 모르겠지만 신뢰와 역사가 있는 관계는 사소한 사건 하나로 흔들리지 않는거야."

🐛💥💥🤛👿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기온 한자릿수 무신 일이고...
갑자기 추워져서 놀랐슴다 다들 앵하임다!

마사바상.......미즈호는 역시 T가 맞나봐요....코이츠 MBTI 검사하면 백퍼 T 나온다 마사바의 문제를 공감은 하는데 해결해줄 생각이 더 강하다.....

>>867 어이 나의 클론. 출근했으면 어서 탕비실에서 딴짓을 하도록 해.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아, 자기 캐릭터로 MBTI검사해서 MBTI가 같은 캐릭터를 보는 거 은근 재밌답니다.

가이고주 앵하

>>869 우우 밋티노 바까~~~

추어

코우주 앵하입니다 👋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웅

코우주 어서오심는검다
어으 추워

모하

코우주 앵하입니다 👋

자 그리고 한가지 말해줄게 있자면
마사바와 일상할때 묘사가 생략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밋쭁 생각묘사를 초단문이기도 해서 많이 잘랐음
이 부분에 대해 질문하면 답변해주겟음

다들 모하인desu
하 나갈준비하면서 마사바 일상 관련 썰 풀어볼까 질문 받는다.......

개인적으로 코우는 ISTJ, 마사바는 ENFP, 다이고는 ESFP, 미즈호는 INTJ 아닐까 싶네요 🤔

천수관음펀치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스트라토는 INTJ로 예상해봅니다... 🤔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885 어이 나의 클론. 마사바 MBTI 알려주세요 🥺 (바쁘시면 당연히 무시하셔도 OK)

스트라토주 굿모닝이오

>>881
스하

>>886 마사바주가 MBTI 잘 몰라서.. .

>>881
호오

스트라토주 어서오심으으악(펀치에 맞아 나가떨어짐)

>>889 😔 아쉬워라...

>>884
맞는부분도 있지만 아닌부분도 많아

>>881
호오

스하스하인데스웅

>>892 아깝다 😔
일상 해보면서 정확도를 높이고 싶네요... 여름합숙을 노려봐야겠어요.

오사카에 갔는데
타코야끼를 한 번도 못 먹었어요
아쉬워라...
키에에에엑 오늘까지 쉰다고 할걸

히다이에게 소슨사를 하는날이 오는갸

하지만 출근이죠
하.....출근하기 귀찮다.....이래놓고 나가면 정말 열심히 일하겟지.....

>>894 그래도 꽤 잘 들어맞네요 역시 캐해의 장인

앗 레이니주 오늘부터 출근이신검까... 힘내시는검다!
본고장의 타코야끼를 놓치시다니 아쉽슴다

아어으 추워서 손이 맘대로 안움직임다 얼른 따뜻한 데로 가야지

히다이다이상 있으면 히다이는 엠비티아이 뭔지 물어봐야지

>>866 마사바

"이간질이라기보단 내 솔직한 감상이기도 한데."

메이사 프로키온과는 친밀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다. 아마도 이 츠나센에서 얼마 안 되는 정을 붙인 녀석 중 한 명이겠지. 다만 나에게도 메이사가 무서운 구석은 있다. 나를 압도하고 호통치고 매도하는 무서움이라기보단 사춘기 여자아이 특유의 카운트가.

그 니시카타 미즈호도 한때는 강호 우마무스메들의 보금자리를 꾸린 녀석이다. 그걸 덤이라는 기분으로 박차고 나왔으니, 서운함이야 당연히 이해하고 합리적이었다고도 말할 수 있으나,

'막상 내가 서운하게 하면 절대 말하지 않을 애란 말이지...'

"생각이 있지만 그걸 모르면 내가 뭘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으니까. 험담은 아니지만 메이사는 그래서 좀 어렵기도 해."

아 골치아파. 벤치에 푸욱 기댔다.

"에라이 모르겠다. 이제 정말 모르겠다. 내 맘도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네 맘을 알겠냐."

그래도 뭐 기분 나아지게 재롱피워주는 정도야 못해줄 것도 없지.

"집까지는 어떻게 갈 거야? 걸어서? 뛰어서? 아니면 택시타?"

"...택시 탈 거면 같이 타자. 택시비 반띵하게."

...재롱피워줄테니까...

>>899 히다이다이는 ESFP고 히다이 유우가는 ISFP랍니다.

>>901 아놔 미즈호랑 히다이는 서로가 너무 정반대인듯

엠비티아이
I랑 F는 확실할텐데🤔...
출근했는데 가게 안은 따뜻하네요
히히
자야지(손님 : 저기요!!! 계산 좀 해주세요!!!!!)

엠비티아이..

추..추워.. 죽는다....
다들 앵하임다...

냥파스

스하스하~

우웃... 어째서 이렇게 추워진...
전기장판 꺼낼래..이대로는 동사하고말아...

우리집은도시가스써서 강약조절해야해 윽

추운데 춥지 않은 이 기묘한 감각이란.

그나저나 캐릭터 mbti 떡밥이 있었군요
음.......
메이쨔는 뭘까.....

변온동물이었으면 이쯤에서 잘준비 하고있었을텐데.(?)

>>908 크아악
돌아오고 말았다... 가스비 기본 10만원의 계절이....
저이집도 도시가스라 바닥난방을 지금부터 켜면 가스비폭탄이 와르르....
전기장판을 켜고 고영을 끌어안고 버티는 수밖에...

>>909
웃.. 하긴 사실 가을이니깐..
한자릿수지만 아직 영상이고 못 버티는 정도는 아니긴해요
그래도 자고 일어나서 그런가 춥..지만...

연어 껍질을 가득먹고 월동준비를 하는 리카주..(??)

도시가스니까 10만원이지 LPG면...두배쯤인거시야...

연어껍질...
연어 맛있지

메이쨔는.. 사실.. 잘 몰르겟지만?
인싸무스메 주제에 의외로? 거리감에 따라 태도가 확실하게 변하고, 가까울수록 거리낌이 없고 그러면서도 선은 지키려고 하고.
(이건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는데)남의 일에 필요 이상으로 깊게 관여하려고 들지않?음
논리적 설명보다 직관적 이해가 뛰어나고 남에게 설명할때도 논리보다는 감정 위주인 경향이 있?나?
지나가듯 말했던 적이 있듯이 이 친구는 극F라서 모든 일에 감정적이고(...)
계획을 짜서 하기보단 즉흥적? 케세라세라에 가깝단 느?낌인
레이스때도 주변을 분석하고 작전을 세우는 나니와랑 비교하면 정말 철저하게 자기 감정, 느낌, 즉흥적인 대응 위주의 묘사가 많죠?아마??

그리고 뭔가 자신만의 이상이 꽤 강한 느낌.
어른이라면 이래야해. 트레이너라면 이래야해. 인간이라면 마땅히 이래야한다 뭐 이런게 내면에 좀 있는듯..
이걸 또 '야! 너 이렇게 하라 그랬지!!'하고 남한테 직접적으로 강요하는건 아닌데, 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못마땅해하고 속으로 불만 스탯 쌓다가 나중에 터트린다는 점이 참....

결론
얘 잉뿌삐 아님?(????)

리카T는... 뭔가 엠비티아이 여러가지 섞인 기분인 것 같은 거시야..

리카주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나...

미즈호주는 INFJ인데 미즈호는 확실히 T 인거 같아서 미치겠는 미즈호주
메이사주 리카주 다들 모하 이오

유동적인거랄까 애초에 이런 경향이다~ 정도니까유
저어도 일할땐 S가 뜨고 P가 J가 되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아가듯 바뀌니깐....

미즈호주 하이임다~

사?실 캐입으로 검사를 해보면 어떨까 싶었는데
솔직히 문항 많아서 귀찮은ㅋㅋㅋ 분명 중간에 집중깨지고 캐입풀리고 난리날듯.....

하 오늘도 진리의문을...열기싫다.....

자
이게 미즈호 엠비티아이 입니다.

평소에 방석깔고 앉으니까 잠시 방석없는 의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체감했어

원더는 엠비티아이가 이런데스

님들도 미즈호 I 아닌가요???? 싶겠지만 이렇게 나왓읍니다.
그리고 새벽에 마사바 일상때 지나치게 해결하려던 경향 심했던 거 이 질문 답변으로 설명 가능

캐입검사 그거 리카주에겐 불가능인 거시야..
깨장창!

진짜로 캐입으로 하다니
T는 아니구나.. 하긴 미즈농은 감정적이란 느낌이라(???)

원더는 엔프피.. 어울리는 결과인ㅋㅋㅋㅋㅋㅋ

지금 시기적으로 보면 코노와타가 당장 코앞이거든?
트리플 반다나에 가장 중요한 코노와타 대상경주가 코앞이란 말이야 근데 마사바가 의욕이 없어해 지나칠 정도로 훈련에 의욕이 없어하잖아??
이 의욕없음을 반드시 해결해야만 대상경주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거임
그래서 미즈호는 어떻게든 [ 해결 ] 하려고 한 거지 근데 마사바는 좀 내버려두길 바라는 거고

>>926 오너는 좀 해결하려는 성향 때문에 미즈호가 T인줄 알앗는데
결과가 Ye 이렇게 나왓읍니다.

INTP, ISTP, INTJ, ESTJ, ENFJ...

좀 적당히 섞으면 되나..(?)

해결하려는 경향은... 계획이 엇나가면 불편감이 심한 J 쪽에서 오는 게 아닐까 하는 뇌피셜이 잇읍니다
미즈농이 초조해하는건 자기가 세워둔 반다나 계획에 마사바의 사춘기라는 변수가 생겨서가 아닌지?

대충 캐입으로 돌리니 나온결과
오너하곤 딴판이군

다들 캐입으로 해오고있어
나만 귀찮아서 안하는건가봐...(??)

동지가 있으니 괜찮은 거시야(?)

계획형은 직관형들을 잘 어르고 달래는 소프트 스킬을 갖추거나 독고다이로 살거나니까요 😌
밝아서 잠이 안오네요...
저는 매이쨔 인프피설을 지지합니다. 무한하게 귀여워요.

지금 일어나서 나가야 맥모닝 하나 먹는데 너무 귀찮다..

>>931 이게 맞는것 가튼데스웅. 예상에서 벗어난 변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932 호오...

커미션도 그림도 못하는 이상 AI짤을 양산할 수 밖에 없다

귀찮아서 대충 눌럿는데 대충은 맞네

생각해보면 히다이주가 INTJ라고 했으니
정말 한끗차이긴하네

>>931 정답
마사바를 위해 세워둔 코노와타 플랜이 어긋날까 두려워 하는것.

오락가락 할 수치거든

AI도 못하는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농담)

그리고 코우는 ISTJ 보다는 ISTP 일거란 캐해가 있읍니다.
사유 : 막상 둘이 뭐 할 때 계획 다 미즈호가 짜옴

그리고 정말 여담이지만
마사바의 여왕님력이 메이사와 미즈호에게 수혈됐다는 인상을 갖고 있답니다 요즘...😌

진짜네...이게..

>>944 아 또레나와 담당무스메는 일심동체라니까요

소꿉친구라서 닮은걸까~

하지만 여왕님력이라고 하기에 메이쨔는 좀 부족한 느낌인ㅋㅋㅋㅋ

메이쨔는 착한아이야...

>>947 인시던트앤콜에서 저는 다 봐버렸어요
이온음료를 무자비하게 마사바에게 쏟아붓는 소악마공주 메이쨔를

미즈호의 대체 어느 부분이 여왕님력 수혈된것 같은지 설명해줄 히다이다이상 구함

>>949 🤭

원래 초안에서는 코에 부어주는거였는데
흡인성 폐렴은 위험하니까 그냥 피부로 마셔❤️하고 전신에 부어주는걸로 끝냈을뿐...
상냥하지 않나요?

>>950 우앵...
잘래
마사바 흉내내면 봐줄거죠?

>>952 아니요
안봐줍니다.
님은 마사바상이 아니잔아!!!!!

몰라 잘 거야
우앵

메이사=상 당신 또레나가 사춘기가 온것같아요

잘잤다......

굿모닝 레이니=상

레이니주 좋은아침인데스

사춘기 직접감염자...

아
해결책을 찾았다
마사바 모의레이스 뛰게하면 됨.

파인애플 스테이크스 게막이다

누구나 그런 시기를 겪죠...(???)

레이니주 앵하앵하~

앵하인 거시야....

하... 일어나기 너무 귀찮아으어어어

아.
진짜 자러가기 전에...
말딸 또레나 비치발리볼 하실 분 있을까요...
말딸과 또레나 2명씩 총 4명 단체일상이고
초단문 다이스게임 느낌으로...😉
.dice 1 5. = 2를 말딸과 또레나가 굴려서 합친 숫자가 높은 쪽이 1점 따고, 먼저 5점따는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꼭 담당이 아니어도 됩니다 ... 😎
관심있으시면 제가 나중에 올 때 찔러주세요.

재밌을거같은 아이디어ㅋㅋㅋㅋ 생각해보겟슴다
주무세요 히다이주~

비치발리볼 훈련 생각하고 잇엇는데 마사바주나 읔키무라주 오면 물어봐야겟군
히다이주 굿밤이오

학원이 아니였다면 했을텐데 씁

움직이는 마즈피플~

으갸아
집에갈ㄹ래애애....

집 에
보내 줘

우웃..우..
레이니주
레이니 줘

코이츠다치 퇴근병에 걸린ww

월루를 하시오

월 루 하 고 잇 서 요

월루하는김에 mbti 떡밥 물고뜯고하는 중인데
미즈농과 메이쨔는 완벽하게 역상성이었군요... 이러니 충돌이 날만도 하지(????)

뭘 까먹었다 했 더니
커미 션 넣는 걸 깜 빡했 군하.....

현실의 미스레드 코멧
레이니 인형을 만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윽윽 프릴<-이자식은 그림이든 3d든 악마같은 발명품임

>>976 매우 공감하는 바인ㅋㅋㅋㅋㅋㅋㅋ

>>975 엔? 딩 전에는 다 만들 수 있지 않? 을까요??????

전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지하실은 어둡다...

수영복 커미를 넣기엔 애매해졌으니
11월 부터 개 시할 츠나패스 를 위 한 괴문서 표지 커미를 넣어야 겠 군요
신 난다

원래 지하실엔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모아두는게 국룰이니까요(???)

츠나페스때 대체
무슨
괴문서가
나올까
두렵다

츠나페스때 괴문서요?
아무튼 괴문서가 나옵니다

오노레 프릴---!

츠나지의 일곱가지 괴담...
모든 트레이너가 참가하는 최강 트레이너 전설...

매번 고생하는 말딸들을 위해 자진강제참여하는 또레-나 경주(2400m/더트/비)...

저는 알고 있어요
츠나패스때 기사단장 미즈호와 공주님 코우의 로판 AU 소설본이 나올거란 사실을......

>>985 뭐지? Me보고 써오라는 것인가?

코우가 왜 기사단장이 아닌가에 대해 140자로 서술하시오

아니 그야
코우가 공주님이고 미즈호가 기사단장인게
당연하잖아요

어 째 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납득할 수 없으므로 코우주의 의견을 들어보겟읍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아니 그치만
기사단장 코우<- 진짜 안 어울리지 않? 나요???
체력을 안 찍었으니까
대마법사 이런거라면 어울릴지도 모르겠는데
북부대공 같은건 코우 겉모습만 쿨계고 실은 전혀 쿨이 아니라서 탈락이고

체력을 안 찍엇대 미치겟네
코우씨.....코우의 피지컬좀 보여봐요.....

겉만 그렇고 속은 전혀 쿨이 아닌 흑발금안 공주님x악력최강 왕국의 비밀병기 청발자안 기사단장

이건... 먹힌다...!

어째서인진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코우보다 히다이가 체력적으론 더 쎌것 같단 느낌이 있어요........

당연함
히다이는 다이고같은 운동계임.

아니 운동계였어도 히다이 히키생활 년차가...

히키생활로 운동계 시절 쌓은 체력 다 날려먹지 않았을까...?

히다이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