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토 트레이너 「하~암. 한적하구만. 다들 축제에 가 버렸으니...」
미모토 트레이너 「이러면 트레이너 휴게실을 전세 내고 쓸 수 있단 말이지☆ 드라마 녹화 보면서 감자칩 먹어야징!」

　───벌컥!

아나바다 「트레이너님, 마리오 카트 해요! 오늘의 쿠파는 최강이라고요!」
오즈 학원장 「... 미모토 트레이너, 제가 괜찮은 사케를 하나 구했습니다만 같이 데워 마시지 않겠습니까?」
타토 트레이너 「미모토 씨! 담당이 마츠리 데이트를 하자고 하는데 정장이랑 추리닝 중에 뭘 입고 나가야 하죠?!」

미모토 트레이너 「우소데쇼...」

---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7 ~ 10/9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74076>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스트라토식 1착베기

"내가 1착이다"

큿소wwwwwwwwwwwwwww

후.. 오소이

간바레쟝wwwww 허접wwwwww

wwwwwwwwwwwww허접 간바레쟝이 되어버린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ㅁㄴㅇㄹ

나하나하~

나하나하~ 오늘도 많이 바쁘신?? 메챠쿠챠 피곤해보이시는....

나하나하인데스웅

나-하 이오

나하

아직 과제가 남았어요... 머리아파 죽겠어요 흐엥

진자 AI로 과제 대신 하게 하고 싶ㄷ

"아무튼, 열심히 해봐."
"그 애들도 그냥 져주진 않을 거니까."

물론 이제는 메이사도 무시할 수 없는 강적이지만,
블레이징도 특훈에 특훈을 거듭했다는 말씀.

"내기는 이제 됐어."

내기 제안에 돌아가는 건, 단호한 거절.
이쪽이 뭐가 아쉬워서 내기를 해야하는...
절대 언그레이와 사미다레를 못 믿는 게 아니다.
이와시캔 때는, 그냥 도발에 넘어간 거고.

나니와주 홧팅이여..

나는 르뤼에에 잠든 무너

situplay>1596974076>997
볶음면을 받아들고 말없이 먹는 미즈호를 쳐다보다가, 요즘 일이 많아서 식사를 거를 일이 많았을 뿐이라는 말에 그렇슴까... 라며 이야기했다.

"그거 다행임다, 앞으론 잘 챙겨 드시는검다, 사람이 우마무스메의 강행군을 따라가려면 체력관리는 필수잖슴까."

아마 그녀라면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쨌건 이렇게까지 된 걸 보면 단순히 알고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의미기도 했으므로.

"그나저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랑은 잘 되어 가심까?"

남의 연애사를 듣는 건 매우 즐거운 일이다, 손님과의 시시콜콜한 대화는 일하는 사람으로서도 재미를 가미해 주는 일이고.

"에~ 재미없어~"

단호한 거절이라니. 역시 재미없다니까~
장난을 쳐도 별로 재밌는 반응이 아니니까 이쪽도 뭔가 식어버리는 느낌.
뭐 이번엔 나니와는 빼고, 내가 이기면 다시 쿠소닝겐으로 호칭을 되돌리려고 했지만.. 굳이 안 해도 되긴 하니까.

"흥, 두고 봐. 이번엔 진짜로 1착 해낼거니까."
"사바캔도 산마캔도, 마구로기념도 전부. 그리고 중앙으로 갈거야."

이제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으니까. 어중간하게, 어디로 갈지 갈피도 못잡은 채로 적당히 뛰던 예전과는 다르다고!
당당하게 허리에 손을 얹고 선포하듯 말했다. 남은 대상경주의 1착, 전부 내가 가져가보이겠어!

갱신 합 니 다
5분 늦었따..... 스트라토주 계십니까???

있어~~

오이오이 기다리고 있었다구?

우효www 드디어 사미다레와 스트라토의 첫 일상이냐구

나 생각난 상황이 있기는한데

으아악
갑자기 불러서 잠깐 다녀왔어요..... 자꾸 늦어서 죄 송 해 요 🥺

모두 안녕안녕하이입니다

>>24 앗 머죠???

사하사하~

>>18
　"후후, 그야 당연히 명심하고 있답니다. 모름지기 트레이너에게 있어 훈련에 따라가기 위한 체력은 필수이니까요. "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그대로 옮기지 못하는 일.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미즈호는 과연 언제쯤 입맛이 돌아오게 될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나친 상념은 때로 있어야 할 것도 없게 만드는 법이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해결했지만 그 다음 일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은 레이스 당일날 결착이 나게 되겠지.

　"아, 야나기하라 씨와 말이지요? 그게.........음.........."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부분에서 말하기를 굉장히 부끄러워 하는 것인지, "잠깐 귀 좀 빌려 주시겠어요? " 하고 살짝 가까이 오라는 듯 이야기 하였다. 이 이야기는 최대한 남들에게 들리지 않게 말해야 한다.....

마사바가 들으면 당장 코우 팔을 뽀개러 갈 이야기를 할거임 ㅅㄱ

스트라토네 마마가 고등학교 시절 보던 소설처분(절판된 금단의 서적)하는데
사미다레가 거래연락이 와서 스트라토를 거치는 상황

재미없다는 말은 대충 흘려버린다.

"그래?"
"메이사 양이 중앙에 가고싶어 하는 줄은 몰랐네."

당당하게 말하는 메이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좀 의외라고 해야할까.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중앙」을 입에 담는 걸 보면,
어떤 심경의 변화라도 있었던 건지,
중앙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긴 하지만,
꿈을 크게 잡는 게 나쁜 일은 아니다.

>>29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사회적 죽음"을 당하러 갈 때인가............
좋습니다........ 선레는 제가 할까요??

일단은 선레를 받겠습니다.
정말로 스트라토네 인지 모르고 하는게 재밌을거같으니 그방향으로

"음~ 원래는 그런 목표 없었으니까. 그냥 적당히 달리는게 재밌어서 하고 있었을 뿐이고."

그런 이유로 나간 대상경주에서 덜컥 2착을 해버린 바람에 불이 붙은 것도 있지만. 새로운 목표가 생긴 건 최근의 견학 이후다. 성공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애써 외면하던 열정에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붙여버린 임시 담당을 떠올리며 히죽 웃었다.

"하지만 이제 생겼어. 중앙에서 뛰고 싶다는 목표가."
"그러니까 이와시캔때랑은 목표부터가 다르다는 얘기지. 긴장하는게 좋을걸?"

누구보다도 가장 빠르게 뜨고, 가장 밝게 빛나며,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회적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쟝.......

사미사미야........

(*분량 컷트 편하게 해주세요!)

메
[메이사]
[오늘 젖어도 되는 옷 입고 와라]

나도 모르게 용건만 딸랑 문자를 보냈다. 싸가지 없었던 걸 자각하지 못하고 '메'의 대화창을 닫았다. 정신이 팔려있었기 때문이다. 운동장에 놓인 물건들을 다시 점검하고, 볼륨도 체크해보고, 문제 없음을 재확인한다.

그렇게 메이사가 보게 된 풍경은, 바구니에 들어간 확성기와 물총, 그리고 트랙에 골고루 뿌려진 물, 자전거에 걸터앉아 있는 나다.

"원래는 훈련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번엔 특별히 뭔가를 꾸려봤거든. 메이사 네가 싫다면 안 하겠지만... 일단 설명을 들어보고 결정해봐."

물이 뿌려진 트랙.

"사바캔에서 비가 올 확률이 높게 나왔어. 기상예보가 틀리는 일도 있으니 혹시 모르지만... 일단 그에 대한 대비야. 그동안의 레이스에서는 비가 없었으니까."

물총.

"이건 그 때, 네가 레이스에서 맞게 될 진흙의 대용품."

확성기. "체, 체." 하며 볼륨을 체크해본다. 멘코없이 화들짝 놀랄 정도는 아니지만, 질주의 집중을 흩뜨러뜨릴 수 있을 정도의 볼륨.

"그리고 주변의 소음."

"그동안의 네 레이스를 분석해봤는데, 결론적으로 네가 약한 요인은 집중력과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건 그걸 늘려보기 위한 훈련이야."

"나는 네가 달리는 동안 자전거로 함께 이동하며 불시에 훼방을 놓을 거고, 거기에도 불구하고 네 평소 기록에서 10초 이상 뒤처지지 않는다면 네가 이기는 거지."

"어디보자, 이기면......"

"마츠리에서 3만엔 자유롭게 쓰게 내놔주마. 어때, 구미가 당기지?"

하기야, 우마무스메 위장에 3만엔을 어디다 붙이냐. 나는 그래서 도발키를 누르기로 했다.

"아니면..."

"쫄?"

오랜만입니다... 🙂
여행을 다녀왔더니 집에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바퀴벌레씨부터 거미씨, 듣도보도못한 거대한 녀석들...
처리하고 오느라 좀 늦었네요.

- 메 - 는 있는데 - 호 - 는 없나요?
ㅋㅋ ㅎㅎ ㅈㅅ!

몬다이쌤 안뇽~

아 "메" 를 보니까 >>38 드립을 참을수가 없었음

>>37 꺄아아아아아ㅏㅏㅏ아아악
듣기만해도 너무 두려운.. 당장 세스코를 불러야하는....

그나저나 메이사 -메-라고 저장된거냐고욬ㅋㅋ앜ㅋㅋㅋㅋㅋㅋ
질수없다 나도 기상천외한 저장명 붙일거임....(?)

>>36 그리고 이건... .dice 1 10. = 4 다이스로 3이상이 나오면 성공이라고 넉넉하게 판정하는 것도 재밌겠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성공하나 실패하나 마츠리에서 타코야키무한리필해주는 건 같아요.

오.. 좋슴다 재밌어보여요
멀티가 되니 좀 느릴 순 있겠지만 후히히

>>38 -호-는 누구의 호일까요 🤔

>>44 호날두요

메호드립 장렬히 실패하다

>>43 저도 루팡중이니 편안히 주세요 😉

하니진짜근데 웃기네
메호드립 치려 했더니 앵시어스 통틀어서 호 자 들어간 이름이 진짜 다 찾아봐도 한사람밖에 없는거 실화?

비

이쪽이 더 잘나왔군

>>48 미즈호의 연락처는 아직 모른답니다 🥲
얻게 된다면... '니시' 라고 저장할 것 같아요.

>>49 금손... 🥹🥹🥹

손이 아니라 삐쀼빠쀼입니다

>>52 "삐쀼빠쀼. 승부복 장착을 완료했습니다." 🫡
하는 스트라토를 생각하게 되네요

삐쀼빠쀼쟝.....

실제론 스탠바이 레디. 올 컨디션 그린. 뭐 그런식으로 말할듯

답레쓰다가
수영 트레이닝인가~하고 학교수영복 입고 왔더니 트랙에서 물총맞아가며 달려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메이사
같은 망상이 생각나서 곤란해진

모하인 거시야.

그러고보니 사미다레의 답레를 내가 못 본 것인가..? 그럼 큰일인데.

>>56 히다이 져지를 빌려드릴게요... 우리 아기 감기걸려 🥺

안뇽

>>59 님 일상 가능?

>>27
"잘 아실 거라고 생각했슴다."

그러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볶음면도 잘 먹는 것 같고.
그렇게 짤막한 대화가 끝나고, 새로운 주제인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와 잘 되어 가느냐'에 대해 미즈호가 부끄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이건 재미있겠구나 싶어, 귀를 빌려달라는 말에 몸을 굽혔다.

"알겠슴다, 자."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코우가 끼고 있던 반지와 연관된 이야기가 나오려나.

마하

>>61
　"그게, 그.......오늘 자로 해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로 이 부분을 말하기 부끄러운 것인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이야기 하려 하였다.
왼손 약지에 코우와 끼던 것과 정확히 똑같은 디자인의, 보석만 노란 토파즈로 다른 반지가 끼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야나기하라 씨의 자택에, 전입하게 되었답니다. "

굉장히 돌려말했지만 쉽게 말해 [ 오늘부로 야나기하라 씨와 같이 살게 되었다 ] 고 먈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짐을 다 풀자마자 축제를 나온 것이다!!!!!!!

　"어쩔수가 없었던 것이, 「매일 미소시루를 만들어 드리겠다」 고 제가 직접 약속해 드렸기 때문에...... "
　"아, 이런 이야기까지 했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비밀로 해주시어요, 부탁드린답니다? "

진짜로, 진짜로 이건 아이들이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다. 특히 마사바 씨!!!!!!!!!!!!

하
진짜로 마사바가 들으면 안되는 이야기를 해버렷다

개방된 곳에서 이야기를 하는 미즈호양(농담)

>>60 좀 이따가 잘거야

>>66 주무시오 마사바상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우마무스메의 신체 역학과 스포츠 이론에 관해 알아보고자 웹소설 플랫폼에 '우마무스메' 키워드를 넣어 검색한 날. 사미다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인기 작가 '미즈농'의 작품을 구매하고 말았다. 그날로부터 이 가련한 우마무스메는 어둠의 백합충의 길로 빠져들게 된 것이었다…….
사미다레는 그 후 미즈농의 소설에 그치지 않고 불온서적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이 업계의 전설이 된 작품에까지 관심 갖기에 이른다. 하지만 업계의 '전설'이라는 그 작품은 이미 절판되어 위명에 걸맞는 희귀성을 빛내는 상황. 읽고 싶다는 욕망은 있지만, 이 정도로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단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역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그 서적의 이름을 쳐 넣으면서도 별다른 기대는 없었는데…….

이, 이, 이이이, 이, 이게 왜 진짜로 있어?
침대에 누워있던 몸 놀라서 벌떡 튀어오른다. 믿기지 않아서 눈을 비볐다 다시 보고, 인증 사진까지 세 번 정도 봤는데, 진짜다! 심지어 몇십 분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최신 게시물! 고민은 10여 초도 되지 않았다. 사미다레는 재빨리 판매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었다.

[안녕하세요. 책 아직 안 팔렸나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거래 당일. 사미다레는 약속했던 장소에 15분 정도 일찍 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으나 기다리느라 초조한 건 아니다. 단지 주변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있을까 확인하고 싶어서 그런다. 그, 특별히 문제가 될 물건을 거래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왠지 들키고 싶지 않달까……. 그래서 오늘은 모자를 눌러쓰고 나오기까지 했다! 이 밍맹무스메, 모자를 써 봤자 눈에 띄는 체격이 가려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은 아는지 모르겠다.

Q 대체 왜 이렇게 담당 무스메들과의 집들이에 진심이신가요?
A 이에 대해 풀려면 일상에서 던질 핵폭탄을 스포일러해야 해서 안됨

사미다레야......결국 진짜로 어둠의 백합충이 되어버리고 말았군아...........

>>63
"......"

뭣

"뭐라고 하셨슴까????"

생각보다 반응이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란 다이고는 주변을 한번 빠르게 훑고는 다시 몸을 숙인 채 작게 이야기를 들었다.
뭐어어어어 동거!!!
게다가 매일 미소시루를 만들어 주겠다니 이건 청혼이 아닌가????
자신 외의 사람들의 관계에서만 눈치가 적당한 다이고였다.

"어... 예 알겠슴다. 이게 알려지면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의 신변에...어떤 위험이 닥칠지..."
"그 그보다 그건 청혼이잖슴까...? 그 반지도 혹시...?"

🌑
[?]
[뭐야?? 오늘 뭐하는데?]
[뭐하냐니까]
[수영해?]
[해변에서 뭐 함?]
[대답좀]
[야]
[야]
[😾]

아니 왜 안읽씹??? 너 (임시)담당이 보낸 우마톡 이렇게 씹어도 되냐????
마지막으로 화가 잔뜩 난 고양이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으로 화풀이를 대신하고-사실 다 안 풀려서 씩씩거리는 상태로 옷을 갈아입는다.
젖어도 되는 옷이라.... 적당히 체육복 입고 가면 되는 거 아냐? 더러워지든 뭐가 됐든 여벌도 있고.
그렇게 체육복을 입고 도착한 곳은 예상?과 다르게 트랙이었다. 아니 사바캔 대비 트레이닝이라 생각하면 트랙도 예상이 가긴 했는데...

"흐음~ 과연. 구린내나는 아저씨에 이상한 소문만 잔뜩 있는 사회성제로 애벌레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럴 땐 트레이너답네."

물 뿌린 트랙, 물총, 확성기... 거기에 내 레이스 분석까지. 진짜 트레이너 같네. 아 맞다 트레이너였지 이 사람(?)
안읽씹의 대가로 뭘 치르게 해줄까 하던 생각도 날아갈 정도로 꽤 괜찮은 트레이닝 같다.

"근데 그럼 몬다이가 나보다 앞서서 달리면서 물총을 쏴야하는거 아냐? 킥백*은 앞에서 오니까."
"그거 감당할 수 있— 아앙? 뭐라고 했어 지금?"

쫄?이라는 도발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덧붙여 3만엔도. 이거라면 통째로 삭제된 내 용돈을 메꿀 수 있을거야...!

"그래 해보자고. 져서 허접지갑 다 털릴 준비나 하시지, 이 허-접❤️"

---

*선행 주자가 찬 모래를 후행 주자가 맞으면서 달리는거

마사바주 앵하앵하~

하...게임하다 와서 답레 이제 봣습니다...ㅈㅅ합니다...

홀홀 괜찮슴다 게임은 못참죠(?)

>>71
　"........절차가 [ 매우 ] 복잡하기 때문에, 우선은 같이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 그저 이렇게 두루뭉실 말해보인다. 하지만 이 말만으로도 다이고는 뭔 뜻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이건......암묵적인 긍정이다. 어떻게 듣던 간에 암묵적인 긍정으로밖에 들리지 않을 발언이다.........

　"이, 이건 아무튼 그냥 단순한 커플링이니까요? 제대로 맞춘 것은 아니랍니다??? "

물론 이것을 100% 주문제작으로 해서 정성을 담아 만들어 선물하긴 했지만, 아무튼 약혼반지는 아니다. 약혼반지였다면 토파즈가 아니라 다이아몬드가 박혀져 있었을 것이다. 라고 최대한 피의 쉴드를 쳐보이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이다.

>>57 앗 못 보셨구나....!
situplay>1596974076>25 여기서 이렇게 막레 드렸습니다!


모두 하이예여~~!!!

"라토야, 엄마 심부름좀 해줄래?"
"라저. 무슨일입니까?"

지난 주말 본가에 돌아갔더니, 간만에 마마의 얼굴을 보고 있었던 일이다. 마마는 책전집이 든 상자 하나를 툭하고 테이블에 꺼내더니 사정을 설명했다.

"엄마가 고등학교때 유행하던 로자리오에 엮어 타이를 이라는 책인데, 전집을 모아놨었거든-. 이제는 슬슬 다른 사람 손에 보내주는게 좋지 않겠나 싶어서 지역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렸는데 말이지이. 거래원하는 지역을 들어보니 너 학교 근처던데?"
"뭔가 불온서적의 냄새가 나는데요."
"얘는 참! 그냥 건전한 연애소설이란다. 어차피 오늘 밤에 돌아갈테니 내일 대신좀 전해주겠니. 이름이 아마 사미다레 스와브 라고했던가? 그런 귀여운 이름이던걸."
"사미다레씨. 어디서 들어본 이름. 아."

블레이즈 소속이었던 것으로 안다. 그렇게 접점은 없지만 나보다 이와시캔에서 앞선 사람중 한명이었으니 기억하지 않을 수가 없지.

"이 기회에 대화를 조금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같네요. 승낙합니다."

---

그런 이야기가 있어 약속 장소에 평소대로의 흰 블라우스에 검은 스커트의 평상복으로 나왔다.
상자가 조금 무게감이 있지만 우마무스메라면 괜찮겠지.

모자를 꾹 눌러쓴게 뭔가 숨기려는 모양이지만, 경기때의 그 신장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바로 알아보고 말았다.

"여기입니다."

아. 주셨었구나.. 이렇게 레스에 휩쓸려갔던 거시 들켰다는..
수고하셨슴니다 사미다레주.

불온서적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보네."

그렇게 말하지만, 딱히 궁금해하는 듯한 태도는 아니다.
당연하지만 무언가 계기가 있었겠지.
그냥 어느 날부터 갑자기 중앙이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리는 없고.

"그래, 그런 꿈까지 생겼다면야."
"방심할 수가 없겠어."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쩐지, 목표를 가지게 된 메이사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다.
지방 우마무스메에게 중앙은 큰 벽이지만, 사례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니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언그레이와 사미다레에게 설렁설렁 뛰라고 할 생각은 없다.
그녀들이 최선을 다하듯, 메이사도 최선을 다하겠지.

아 나 나중에 사미다레와 일상할 비장의 방법 찾아냄
미즈농 작가 블라인드 사인회 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76
"...그렇슴까..."

그러면 이건 어쨌든 목표는 확실하다는 이야기인가... 그렇군... 지금 당장이 아닐 뿐이라는 이야기로군..
다이고는 커플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 보곤, 그러면 결혼 때는 또 맞춘단 이야기인가! 하고 납득했다.

"좀 더 예쁜 걸 맞춰볼 생각이신가 봄다."
"응원하고 있슴다, 잘 되셨음 좋겠슴다."

그렇게 이야기하며 이미 미즈호가 볶음면을 다 먹었을 거라고 생각한 건지, 종이 접시에 또 볶음면을 담아주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까지나 숨길 수는 없잖슴까?"

"후히히, 뭐 그렇지."

그다지 궁금한 것 같진 않은, 덤덤한 듯한 말에 적당한 대답을 돌려준다. 뭐, 굳이 설명할 필요도 딱히 없고 말이지.
그리고 반성문 들켰을 때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하또랑 몬다이 생각보다 좋은 사이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있자. 응.

"그래. 방심하면 내가 등 뒤에서 콰-앙 해버릴거니까."
"방심하지 않더라도 삼관은 저지할거지만."

방심해도 방심하지 않아도, 이번엔 정말로 제대로 이를 갈고 왔으니까.
....무엇보다 끝나고 나서 할 일도 있는데, 1착을 놓치면 분해서 그것도 제대로 못할 것 같으니까.

"그러고보니 요즘 날씨도 꾸물거리던데, 사바캔 때도 비가 올 것 같아."
"말 안해도 날씨 대책은 잘 하고 있겠지만 뭐... 그냥 그렇다고."

여름에 접어든 츠나지, 최근에는 더 습하고 날도 흐리고, 때때로 비가 오기도 하니까... 사바캔 때도 비가 올 가능성이 꽤 있지.
하또는 알아서 잘 하겠지만, 뭐어, 그거야. 예전에 도움 받았던 것도 있고, 적한테 소금을 보낸다던가 뭐라던가....

에에엨ㅋㅋ 왜 한영 변환잌ㅋㅋㅋ
메이사-코우 임니다... 키를 어케 누른거야 나....

zhdn

dndn

근데 우우 메이쨔 콘이 제일 귀여운

https://ibb.co/bFqXmPG

누가 과거의 레이니주에게 인형을 만드는건 3일만으로 불가능하다고 해줘요
흑흑 일본여행가서 레이니 인형 사진 찍고싶어서 시작한건데 5%도 못 만든.............

저는 안녕 몬다이쌤이 가장 귀얍다고 생각합니

>>89

아...니...
말도 안 되는 금...손이 여기에....

>>90
헉
뭐야
상상도 못한 금손

GOSU

.dice 1 100. = 50

레이니주.. 솔직히 말해...
당신 츠나지에 사는 미스레드 코멧이지...? 난 다 알고 있어

뭐야...이 금손....

>>84
　".......정말이지 시라기 씨도 사람을 부끄럽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신 건가요...... "

어떻게 말하든 이야기가 '아무튼 청혼을 한 건 맞다' 로 돌아가고 있는지라, 미즈호는 양 손으로 얼굴을 꼬옥 가린 것을 풀고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볶음면을 더 담아주는 것을 얌전히 받아들다, 어딘가 정곡을 찔린 듯 아주 잠깐, 낯빛이 창백해지려 하였다.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까?

　"......그렇지요? 언젠가는 아이들에게 다 사실대로 말해야 겠지요....... "

분명, 사실대로 말하면 실망할 것이 분명한데도. 그렇게 생각하며 멋쩍게 뺨을 긁으며 마저 볶음면을 오물거리다, 이런 말을 툭 내던진다.

　"....아, 생각해 보니, 레이니 씨에게는 사실대로 말했었네요. "

이 이야기는 무엇에 대한 사실로 들릴 것인가?

와
이게 여기로 드리프트가 틀어지네

메이사주... 다이스 굴려주세요 🤭

앗 맞다 다이스...
.dice 1 10. = 1

사실 모자에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쓰고 싶다는 충동이 지금도 마구 치솟는다. 마음 같아선 잔뜩 암거래를 하는 사람 같은 복장으로 숨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지난날의 경험―데이트 훼방 편―으로 깨달은 바, 사람이 너무 싸매면 오히려 수상해 보인다는 걸 알게 되어서 말이다. 캡 모자에 단색 티셔츠, 반바지의 비교적 평범한 차림을 했다는 점에서 사미다레가 지금 평범해 보이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읽을 수 있었으리라. 하지만 자꾸만 불안스럽게 서성거리고 있으니 눈에 띈다. 은신 실력은 영 글렀나 보다.

"……흐앗!"

아니나다를까 척 보고 간파당했지 않은가! 뒤에서 말이 걸려오자 사미다레가 화들짝 놀라서 고개를 홱 돌렸다. 거기에는 묵직한 상자를 든 갈색 머리 우마무스메가.

"……아. 네에, 캐럿……이신가요?"

용건이 무엇일지는 척 보아도 예상이 가기에 그렇게 물었다. 어라. 그런데 이 사람, 왠지 낯이 익은 것 같다. 왜인지 익숙한 느낌이고, 어디에서 본 듯한 기분이 드는데……. 그런 생각을 하며 잠시 상대를 응시하고 있으려니, 문득 어느 순간의 기억이 스친다. 봄의 이와시캔. 레이스의 시작과 동시 누구보다도 빠르게 앞서 달렸던 우마무스메의 뒷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른 것이다.

"저…… 혹시, 스트라토 씨……인가요?"

같은 레이스에 출주했던 우마무스메의 이름 정도는 그 당시에 외워 두었다. 경기에 임하기 전 출주하는 상대들의 정보는 필수이기도 하고, 달리는 동안에도 가장 앞서 달리는 우마무스메의 이름은 내내 호명되기 마련이니까. 도주로 달렸던 스트라토의 이름만큼은 시간이 지났다 해도 기억에 꽤 강렬하게 남아 있었다.

메이사야......

>>80 리카주도 수고하셨슴다~

>>83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플 카운터로 사인회에 코우도 같이 데려갈게요(?)

>>90 😮
레이니주는 신인가....>?
살아있는 미스레드 코멧...??????

레이니주 대단해요.... 그리고 완성....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72 허접

"훗, 킥백인가..."

"그런 거 문제가 될 리가 없잖아! 400m 트랙 5바퀴를 메이사가 시속 65km로 달리고 내가 시속 40km로 주행하면 우리가 마주치는 횟수가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답은나도몰라,자출발."

기습적으로 부는 호루라기와 초등학교 수준의 수학문제의 조합으로 먼저 정신을 빼놓기로 한다. 그래, 나는 지금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3만엔, 마사바의 참치 할부를 겨우 갚아낸 나로서는 이거 상당히 거금이기 때문에! 난 우마무스메를 상대로 진심페달밟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3만엔을 뭘로 아는 거냐!

팍팍팍 페달질을 하며 빠른 출발(반칙)한 나는 일단 물총부터 메이사의 얼굴에 갈겼다.

"허~접❤️"

나를 역전한 메이사가 앞서나가고, 나도 부지런히 따라가며 확성기로 그 시끄러운, 마츠리에서 나에게 "힘내쇼" 했던 녀석의 대사를 전력으로 외친다.

"체스토오오오오오오오―――――――――!!!!!!!!!!"

또 마주쳤을 때 물총, 뒤에서도 물총, 확성기로 "허접❤️ 그거밖에 못달리고❤️"라고 오스가키짓을 하는 등.

나는 3만엔을 내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래.
아니 사실 지금와서 말하자면, 3만엔 정도고. 아니, 음. 1만엔 정도는 져도 준다고 말할 걸 그랬나. 내가 너무 쩨쩨했나. 싶고.

...그래, 나의 똥꼬쇼 덕에 메이사는 실패했다.....................
난............... 좀 쓰레기? 일지도...........

나는 메이사의 축축한 머리에 타올을 덮어줬다. 그리고 위로를 건넸다.

"허접..."

아 미안, 놀리는 건 못 참아. 나 쓰레기가 맞는 거 같아.

>>90 😶 정말 귀엽네요...
3일 안에 완성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무리하지는 마시구 🥲
완성된 것도 꼭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다이 이 얄미운 아저씨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잇 아웃. 마마에게 어떤 플랫폼인지는 특정으로 듣지못했습니다만. 중고거래를 위해 주선한 자리라면 맞을겁니다.
그러니까 제목이 로자리오에 타이를 엮어 였던가요. 판매자분이 저희 마마입니다. 저는 거래자 대리로 나왔습니다."

당연히 무슨 내용의 책인지는 모른다. 건전한 연애 서적이라던데. 관심이 없었으니 읽어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거래자를 만나면 내 청춘을 후대에 남긴다 라고 전해달라던가.
무슨의미인지 모르겠다.

"콜사인 스트라토 엑세서. 편하게 스트라토라고 불러주십시오. 그쪽은 숨기려고 하시니 노코멘트로 해드릴까요? 거래 닉네임 같은것으로 대체하셔도 무방합니다."

프라이버시는 존중이다. 오늘 거래는 나는 모르는 사람과 한것으로 기억해두자.
그녀가 원한다면 말이지.

"앞선사람이 뒷사람을 기억해주는 것은 영광이군요."

곧 체력 방전예정이므로 답레는 내일로한다..

참고로 마리미떼 ebook 나오기전에
절판본 가격이 특정권은 6만원까지도 거래되었으니 나름 고증이다...
절판되서 구하지못한다는게

"엣, 에, 아니, 어?!"

야 이거 반칙 아니야?! 이런 기습출발이 어딨어! 너 레이스 안 봤지!!! 갑작스러운 호루라기 소리에 놀랄 틈도 없이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허겁지겁 늦출발 하자마자 얼굴에 물 세례가 날아온다.

"으햣!? 힉, 아니 잠, 깐— 뒤진다 진짜!!!!!!!"

한 손으로 땀과 함께 물을 닦아내며 추월한다. 근데 추월하면 하는대로 뒤에서 시끄럽게 군다. 거기에 뒤에서 따라오고 있다는 이 압박감...은 사실 같은 우마무스메, 하다못해 우마그린과 병주 할 때보단 덜하긴 한데... 그래도 요즘 이래저래 스트레스 쌓인게 있어서 그런가, 더 참기 힘들고... 그래서 살짝 실속해서 뒤로 가면 또 물총세례가 날아오고. 추월해서 앞으로 가면 또 뒤에서도 날아와서 축축하고, 이제 땀인지 물인지 뭔지도 모르는걸로 온몸이 축축하고, 그 와중에 허접소리가 들려서 더 빡치고...

"......"

자전거보다 한 발 늦게 결승선에 들어선 나는 아마, 하얗게 완전연소된 상태로 보이지 않았을까.
체력이 연소된 건 아니다. 연소된 건... 정신이랄까.... 마음이야....
축축한 머리에 타올이 덮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런 상냥한 점은 또 어른스럽다니까.

-허접...

—전언철회다. 이 애벌레 자식아!!!!!!!!

"...야 애벌레.... 한번 더 뛴다. 지금 당장."

이를 꽉 물고 그렇게 말한 후, 다시 출발선으로 가서 선다.
아? 자전거를 너무 타서 허벅지가 터질거 같다는 말은 하지도 마. 네가 선택한 트레이닝 방식이야. 악으로 깡으로 버텨 이 애벌레야.

.dice 1 10. = 4

메이사에게 뒤진다 진짜 소리를 하게 만든 어른이란...

그만큼 친해졌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애벌레라는 별명이 널리 퍼져서 좋아

어 어으 졸았다
미즈호주 답레는 내일 드리겠슴다... 아무래도 슬슬 자러 가야 할 것 같...아서...

다들 앵밤임다...

아
결심했다
사바캔 전에 다이고에게도 미리 까놔야겠다.
같은 팀인데 다이고한테는 솔직히 까놔야 한다 다이고랑 축제 일상 끝내고 바로 2차전 가야할듯

>>116 님 굿나잇 굿나잇 이오

다이고주 앵바앵바~ 잘자요~

포브스 선정 핥으면 소다맛 나는 우마무스메 주세요

다이고주 잘자시오

히다이주 앵밤입니다👋

?

아니...
다이고주 앵밤입니다 👋
저도 모르게 보이는 대로 쓰고 말았네요...

>>121 이 레스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보시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지금의 메이사는 독기?가 잔뜩 오른 것 같다.
역시, 이번 사바캔은 방심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 염두해둘게."

여름인지라 다습한 환경이 될 건 예상하고 있다.
비 오는 날씨와, 그에 따른 경기장의 상태에 대해서라면 이미 충분한 대책을 세워두고 있지만,
그래도 굳이 그걸 말해주는 의도가 대충 짐작이 가서,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그러더니 시계를 살펴보고선.

"슬슬 트레이닝 시작할 준비 해야겠네."
"메이사 양도 트레이닝 열심히 하고."

그렇게 말하며, 벤치에서 일어난다.
아무래도 특훈을 더 해야 할지도.

//막레임돠~수과씀돠~

다이고주 히다이주 클론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럴때 있지...

잘자요
>>121 코이츠wwwwwwww

코우주 수고하셧슴다~
케헤헤 독이 잔뜩 오른 메이사다

아마 몬다이의 저 트레이닝 이후라서 독이 더 올랐을지도..(????????????????????)

>>112 메이사
(*타임 당연히 무시하셔도 됩니다)

"에"

그래, 나는 방금 전의 레이스로 기진맥진이었다. 운동이랑 담 쌓았다가 우마무스메를 따라잡을 기세로 달리다보니 허벅지는 터질 거 같고 장딴지는 욱신거리고 무릎은... 솔직히 약간 힘든데. 지금 내 몰골은 땀에 젖어 조그만 폐활량으로 헉헉거리는 한심한 아저씨다.

"헉, 헉, 아니, 근데, 헉, 당장. 당장은좀무리"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아드레날린이 팍팍 돌고있는 메이사를 보니 어쩐지 쫄려서, 이거 잘못하면 멱살잡히겠다 싶어서 조용히 나는... 출발선에 자전거를 가져다 댔다.

그리고 나의 한심한 체력과, 물이 거의 떨어진 물총과 무릎 이슈로. 메이사의 기록은 1초 전후로 평소와 가까웠다. 하하... 나 이정도면 꽤 훈련 잘 시킨 거 아닐까. 헤헤, 나 이거 구상하는데 좀 힘들었는데... 칭찬받아도 되지 않나. 그런 뿌듯함도 순간이었다. 메이사의 뒷모습, 저 살랑거리는 빨간 리본이 두려워 나는 일단 잠깐...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저 나무 뒤에 숨겨뒀던 물건을 꺼내온다.
조카가 한 번 쓰고 안 썼던 대형물총. 수압은 새로 산 샤워기를 방불케하며 나에게 쐈다간 그대로 절명일 것이 확실한 것.

사실 원래도, 이거 구상하고 나서 상당히 빡칠테니까 해소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

"...큭, 죽여라...!"

나는 나를 죽일 흉기를 적의 손에 갖다바치고...

"아니 잠깐 그 전에 안경이랑 지갑은 빼고"

라며, 추하게 타임을 요구했다.

그렇구나. 대신 거래하러 나왔구나. 그렇다면 팔러 나온 물건이 어떤 건지 모를 테니까 괜찮…… '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전에, 스트라토의 입에서 시리즈의 제목이 나왔다. 그것도 매우 또렷한 발음으로.
주, 죽을래……. ……아니. 희망을 갖자, 사미다레! 정확히 무슨 책인지 모를 수도 있잖아! 사미다레는 수치의 용광로에 뛰어들려던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말했다.

"네, 넷. 사, 사러 나온 거, 맞아요……."

이렇게 된 이상 제 발 저려서 당황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만이 사회적 위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미다레는 애써 평정을 유지하고자 했다. 얼굴이 조금 붉어진 건 여름이라서, 더워서 그런 거다. 아마도.

"앗, 아뇨……. 이, 이미 아시는 것 같으니까,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사미다레 스와브입니다……."

콜사인? 갑작스러운 용어에 조금 어리둥절하긴 했지만, 맥락 상 이름을 말하는 뜻이리라 이해했다. 어차피 같은 레이스에 출주했고 얼굴도 안다. 숨길 필요부터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뭐어……. 잠깐, 이러면 정체를 들켜 버렸다는 거잖아! 글렀다! 역시 죽을래……! 그런 내적인 번뇌에 시달리며 자결하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참아내느라 바쁘다. 당장이라도 도망가 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느라 몸이 다소 부들부들 떨린다……. 조금 진정이 되어서야 대답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시작했을 때, 앞서가는 모습이 멋졌거든요……. 그래서, 기억할 수밖에 없었어요."

모두가 도주하는 상대를 내내 주시하며, 붙잡고, 추월해서, 앞서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달린다. 그 관심은 비록 응원하는 팬의 마음과는 달랐을지라도, 스트라토는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열렬한 시선―열망에 찬 집념―을 고스란히 받아낸 우마무스메라 할 수 있겠다.

사회적 살해당하는 사미다레 ㄱㅇㅇ

>>110 오케이! 저도 슬슬 방전이 가깝네요...🫠 답레는 느긋하게 이어주셔도 됩니다!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세요(wwwwwwwww)
다이고주도 굿밤~

힘을 원하는가..

모두 잘자란 거시야.. 나도 자야지..

리카주 잘자시오

자러가는 모두 잘 자 ~-~

리카주 앵밤입니다👋

리바리바~ 잘자요~

마미주 앵하앵하~

어서옵쇼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뻘하지만 마미레는 볼 때마다 결속밴드의 야마다 료가 생각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마구 털리고 빡친 메이사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히다이랑 메이사 조합 넘 잘 어울려서 재밋습니다.... 앗 근데 히다이 무릎부터 아픈 건 좀 눈물날지도..........

코우주 메이사주 일상 수고하셨슴다~ 리카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여담이지만
책값 안받을 가능성이 높을듯
딸내미 학교 학생한테 돈을 받겠니 하면서

잘자요
ㅎㅇ요

>>142 엇, 적절한데.... 마침 힙스터 트레잇도 달고 있고. 🤔
어떻게 풀 뜯어서 먹으면 되는 걸까 (?)

마미상도 어서와여~

"해냈다!!!!"

첫 바퀴때랑 완벽하게 같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기록 복구했다!!!
그래도 휴식 없이 연거푸 뛰니 조금 지치는 건 사실이라, 숨을 고르면서 아마 나보다 더 힘들어 보이는 히또미미... 몬다이를 힐끗 봤다. ...자전거도 아까보다 느렸고, 물총도 덜 날아왔어. 봐준 것 같진 않고 아마 체력이라던가 뭐 그런 쪽이 한계였겠지. ...너무 심했나, 나? 이기고 나서야 비로소 돌아온 여유에 잠시 스스로의 만?행을 돌이켜보다보니-

"응? 뭐야 이게."

뭐야 이 무시무시한 물총은. 아니 물총 맞지? 뭐가 이렇게 크다냐. 그보다 이건 또 언제 들고온거야.. 설마 원래는 이걸로 날 쏘면서 달리는 트레이닝이었던건가. 순수하게 무섭다...

"....헤에.. 알아서 죽으러 오다니 기특하구나 애벌레."

히죽히죽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몬다이를 물총으로 겨눈다. 안경과 지갑을 뺄 시간은... 주도록 하지. 안경 쓴 사람을 잘못 치면 법적으로 큰일이 난다.

"난 자비로우니 안경 벗을 시간을 5초 주도록 하지. 1, 2, 5. 자 끝."

그리고 방아쇠를 당긴다. 생각보다 강한 반동과 함께 튀어나간 물은— 몬다이가 아니라 바로 옆 바닥에 떨어졌다. 포화상태가 되어 더 흡수하지 못하고 물이 고여 작은 웅덩이가 만들어질 정도로, 푸슉푸슉하고 계속해서 쏜다.

"하아, 됐어 이걸로. 어차피 막판은 이겼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트레이닝 내용은 꽤 맘에 들었으니까."

거기에 두번째 바퀴는 내가 억지로 하게 한 것 같으니까. 어느 정도는 쌤쌤이지 뭐.

>>144 맙 소 사
포트리스씨는 신인가....????????
감사합니다............................ 당신이 신이십니다.... 어머님의 청춘은 사미다레가 잘 이어받을게요..............

불온서적을 통해 계승되는 청춘.... 기묘하다..(????)

포트리스 앨런
학창시절 책장에
백합꽃화원이 있었다

다들 굿나잇이고 마미레상 어서오시오

>>150 기묘... 하다뇨....? 여자들끼리의 사랑이야말로 현실이고 진짜 삶 그 자체...가 아니었던가요...?(불온서적 짤)

어머님.......

>>153

그리고 막상 마마이름
까먹어서 검색해보고온 나

삐삐쀼쀼
방전

삐삐쀼쀼 잘자요(???)

방전해버린 스트라토=상...

>>157 (충전기 꼽아주기)
시간이 늦었으니까. 잘 자 ~-~

굿나잇이오 스트라토=상

자자. 미즈호주도 출근 해야하니깐. 일찍 자자.

>>162 시져시져 좀 더 dog소리하다 잘거야

와
내가 생각해도 진짜 손발 오그라드는 발언 best1 이었다

박제각이다 박제각(?)

>>165 원치않는 박제 멈춰!!!!!!!!!!!!!!

어머니가 멋지다는 말을, 저 역시 강해 보인다는 말을 듣고서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유키무라의 눈이 반짝이니 꽤나 뿌듯하고도 기쁘다. 이번만큼은 부끄럽지 않았다. 배시시 짓는 웃음 비어져나오는 것 감추지 않고, 사미다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말씀도 맞아요. 그, 로망이라고 할까요……. 어려운 만큼 멋있고, 관철하고 싶죠……. 저희는, 그런 로망에 이끌리기 마련이니까요."

우마무스메란 대개 그렇다. 모두가 레이스의 길을 걷지 않고, 모두가 특별한 삶을 살지 않더라도, 저마다의 이상과 소망에 이끌리며 그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여인들. 그것이 바로 우마무스메이니. 사미다레 역시 그렇기에 열띤 시선으로 유키무라를 바라보다, 이어서 들린 말에 눈을 조금 느릿하게 꿈뻑거렸다.

"시, 시합이요?"

어머니로부터 몇몇 기술을 전수 받기는 했으나, 정식으로 도장을 운영하는 집은 아니다. 그동안 연습 삼아 맞붙어 본 상대라고 해도 어머니뿐이었다. 처음으로 듣는 제안에 다소 당황스러우면서도 조금 두렵지만…….

"그, 그럼. 대회가 끝난 다음은, 어떠세요……?"

마냥 낯설다 피하기엔 무척이나 끌리는 제안이다! 마찬가지로 두근거리는 얼굴로 서로 마주보길 잠시, 긴장과 설렘으로 바짝 힘 들어가 있던 눈썹이 슬슬 풀린다.

"아하하, 재미있는 말씀이네요……."

놀리기보단 장난스럽게 맞받아주니 방금 전에 했던 제 낯부끄러운 짓이 조금 잊혀지는 듯도 했다. 사미다레는 입가를 가리고 얌전히 웃다, 이내 유키무라에게 쫄래쫄래 따라붙었다. 으음, 하기야 게임용 총이나 인형 같은 것들은 딱히 훔쳐갈 만한 것들은 아니다. 유키무라의 옷에 더 묻은 흙은 없는지 잠시 살피다가 대답한다.

"으음, 글쎄요……. 계획을 세우진, 않아서요……. 그, 가게 구경이라도 할까, 했는데요……."

삐삐쀼쀼 굿바이예여~~!!!

>>166 사실 미즈호주는 스불재를 즐?기신다는 킹리적 갓심이 있으니까
박제할래요
깔깔깔

>>163 😶
자라

>>148 메이사
*조금 늦었네요... 🥲 이러고 바로 마츠리 시점으로 이어주셔도 됩니다!

"...그, 그러냐...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긴 한데."

그보다, 의외로 나는 하나도 안 맞았잖아... 조금 물이 튀기는 했지만 거의 맞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착한 아이에게 허접이라고 깐족댄 건가... 이 체력을 보면 허접은 나인데도.

휴, 숨을 좀 고르고 벤치에 털썩 걸터앉았다. 오랜만에 운동을 해서 좀 힘들 뿐 아직 몸에 큰 무리는 오지 않은 것 같다... 늘 이런 식이라면 곤란하지만. 조금 요양이 필요할 듯 하다.

나는 지갑을 꺼내 벌리고 1만엔 지폐를 뒤적여 세장 꺼내고 건네주려다...
...
......세 장이 없어.
일단 두장이라도. 잠깐 꺼냈다가.

'음, 이건 아닌가.'

싶어서, 도로 집어넣고 지갑을 주머니에 넣어버렸다. 누가 보면 주다 뺏는듯한 느낌이라 빠르게 권유부터 했다.

"됐다. 이렇게 주는 것도 정 없고. 담당끼리 이렇게 굴어서 되겠냐?"

"오늘 시간 있으면 마츠리 나와서 놀자. 상점 다 털어도 되니까 3만엔 안에서만 자유롭게 써. 내가 다 내줄게."

누나한테 꿔와야지.
아니. 진짜 돈 있는데. 진짜 있는데. 현금이 없다고. 마츠리는 다 현금이잖아.

저 3만엔 남김없이 다 써버리렴 메이사야

>>171 참치 값 언제 주실 건가요...🥺

>>172 애벌레짱이 내기로 했잖아! 애벌레짱이 알아서 하면 되는걸 왜 마사바한테 물어봐? 혹시 돈 없다고 JK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는건 아니지?

>>173 몰라몰라~😣
돈 줘! 그리고 연어도 줘! 나도 참치먹을 거야 🥺

돈 엄서... 연어도 엄서... 참치도 엄서...(?)

>>174 에~ 허졉, 성인이 되어서도 돈관리도 못 하고

(이걸 쓴 시점에서 마사바주는 내상을 입어서 죽었다)

셔터 내리겠습니다 🫡

셔터 올립니다🙃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그러고보니 슬슬 레이니랑도 일상을 해야 하는데... 🤔
조만간 레이니주(여행중)이 되실 분이라 아쉽네요.

우앵...
다
다음주에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기쁠텐데 말이에요... 🤭
오늘 진리의 문은 언제쯤 열러 가시나요?

오늘은 비행기 타서🤔
음...
비행기 한시간 지연이라...
음...

7시 반...? 평소랑 비슷하군여...

비행기라니 🥲 뭔가 일어나고 있군요...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레이니주 💪

그리고 이건 공통 질문인데... 다들 발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240임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트에 적힌 기준으론 나니와쟝이 가장 작고(키 아니고 발사이즈가) 원더가 가장 크군여🤔

레이니의 발은 240...
다이고의 신발을 신으면 헐렁헐렁하고 아주 어색하겠죠 후후후...🤭

기에에엑 출근이다 기에에에엑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 좋은 하루 되시길 🙂

굿모닝이오 히다이=상
어제 9200걸음 찍어서 발이 좀 이상하긴?한데? 아무튼 좋은 하루 보내겟쏘

그리고 미즈호의 발사이즈도 240mm 입니다.

미즈호가 밝혔으니 히다이도 신발사이즈를 "줘"

히다이의 발은 280이지만 신발은 285를 신는 편이랍니다.
미즈호는 230쯤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

230은 너무 작은 거 같애서 240으로 한 desu

나는 가다랑어포

발 사이즈임까
280 일 것 같슴다, 발볼이나 이런 거 따지면 좀 더 커지겠지만!

앵하임다!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스트라토주 다이고주 굿모닝 이오

죽을거같애

>>195 역시 남성 최장신...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니 인생은 피폐물이 확실한데스

앵하앵하인데스웅

>>99
"에이, 좋은 일인데 뭘 부끄러워하심까."

말은 이렇게 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것도 좀 이상한지라... 마지못한 듯 고갤 끄덕이면서 볶음면을 받는 미즈호를 쳐다본다.
언젠가는 아이들에게 말해야겠다며 볶음면을 오물거리던 미즈호가, 레이니에게는 사실대로 말했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눈을 깜빡인다.

"뭐 말임까?"

동거와 결혼 생각에 대한 이야기??
다이고는 둘이 그렇게 긴밀한 이야기를 할 사이인가 생각해보려는 듯 눈을 지그시 감는다.

모두 앵하임다
스트라토주는 어째서 죽어가시는 검까... 뭐 저도 피로가 쌓여서 뭔가 흐물흐물하지만...

>>199 히다이주도 앵하!
히다이도 발이 꽤 큰 것 같슴다!

>>200 옳소...

>>170

"에~ 뭐야아. 몬다이 돈 없어?"
"농담이야. 뭐 직접 주는게 아니라도 괜찮지."

뭐? 현금지급이 아니었단말이야? 주기 싫다는건지 지갑에서 꺼냈다 다시 집어넣는 걸 보고 에~ 하고 야유하듯 말하긴 했지만 사실 처음엔 실패했으니까 안 주거나 반만 주려나 싶었으니까. 3만엔만큼 마츠리에서 놀 수 있다는건 이득인 셈이지.

"그럼 저녁에 집합인걸로. 좀 있다가 봐~"

---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집이었다.
아니. 아무리 나라도 이런 물에 빠진 생쥐 꼴을 하고 마츠리를 즐기러 가는 취미는 없으니까. 게다가 엄청나게 뛰어서 땀도 났고. 씻고 옷갈아입고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 맞춰서 야시장 앞으로 향한다.
불꽃놀이는 이미 지나깠어도 어쩐지 마츠리엔 유카타 차림이 좋을까 싶어 또 다시 유카타를 꺼내 입은채로.

"오, 생각보다 일찍 와있었네."

시간 딱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녁이라고만 하고 시간은 정확히 안 정했던가? 아무튼 먼저 나와있는 몬다이가 보여 가볍게 손을 흔들며 다가갔다. 아니이~ 분명 느지막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단 말이야~

/따흐흑 기절잠해버린.. 매우 죄송한....

그리고 다들 앵하앵하임다~

버스기다리는중

이것은 인형 기준으로 수정한 유카타 메이쨔 낙서이다

>>205 스하스하임다
으윽 나도 곧 진리의 문을 열어야한다.. 메우..싫은....

하 출근길이다
버스타고 답레이어야지
다들 앵하앵하 이오

그리고 다이다이고야.....레이니와는 연애 건이 아닌 다른 건으로 긴밀한 이야기를 나눳단다 You도 곧 알게 될것이다......(답레준비중)

비행기 기다리는...... 기다리는......?

우효wwwwwwwwwww메이쨔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

이쯤되면 힘을 원하는가 아저씨라도 있었으면

미하미하 레하레하 유하유하
레이니주 여행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세요~

아 맞다 윾식주 한... 1시? 2시전에는 답레 드릴 수 있을것 같슴다 너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한...

다들 어서오시는 데스웅
저어는 이미 진리의 문을 열어버린데스웅 바닷바람이 차다...

>>206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wwwww

>>213 코이츠 리얼 츠나지에서 일하고 있는..(?)
원더주 원더호이~

힘은 패스트푸드같은거야

결국 그런 주문없이도 해치울 수 있었다
그래... 진정한 힘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
이게 이 이야기의 교훈인거구나(아님)

>>214 강식이... 일한다... 배가 너무 많다... 살려준다...

>>215 사이드 메뉴로 어둠의 힘 8피스 추가해주시오

>>217

폭사해서 천장치는 미래가 그려져..... 으윽... 머리가..

>>201
　"음, 조금 트레이닝 적으로 고민이 될만한 이야기를 레이니 씨와 진솔하게 나눴었답니다. "

메이사 양의 이적과 관련되었으면서도 관련되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후반에 가서는 메이사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었으니까.

　"그렇다고 해서 레이니 씨에게 모든 걸 다 말씀드린 것은 아니에요. 언그레이 씨도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전부 다 말씀드린 건 야나기하라 씨 밖에 계시지 않으시답니다. "

레이니도, 언그레이도 진짜 제대로 된 기승전결에 대해선 알지 못하고 있다. 정말로 제대로 털어놓은 것은 코우 뿐.

　"시라기 씨, 저희들은 같은 팀의 동료 트레이너이니까요. 시라기 씨에게까지 이야기드리지 않는 것은 많이 실례겠지요? "

일단은.....대부분 정리를 한 일이니 다이고도 알아도 괜찮겠지 싶어, 미즈호는 남은 볶음면을 가볍게 후루룩해 버리고는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다.

　"괜찮으시다면 이 부분은 내일 부실에서 말씀드려도....될까요....? "

>>218 .dice 1 100=1

이걸 펌블을?

>>221 우우~ 사기꾼~

주사위는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는것이오

사기친 결과

으아아아앙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모하모하인wwwwww

>>212 wwwww젠젠 다이죠부인wwwwwwwww 답레 신경쓰지말구 여행 잘 다녀오셨으면 하는wwwwwwww

>>213 우우 원더쨔... 간바레 간바레인.....(쓰담쓰담)

wwwwwwwwwwwwwwwww

매번 캡틴이랑 시간대 안맞아서 트레잇건의를 못하네

그렇다면 웹박수로 보내는 것은 어떨지...

그런가

일단은 직통이니 제일 빠르긴 할것같은데스

팩트인 desu

www우등생 트레잇 말씀하시는거면 예전부터 말씀하시던거니 다른분들 말씀대로 웹박수 이용이 좋을듯한ww

미즈호가.... 말 안 한게 뭐지.......
다이애나랑 사귀는 사이었다는거.......?

>>235 얘 다이애나 트로피 관련해서 레이니한테 말했나요?

아놔 너무 당연하게 사귀는 사이 나와서 출근길에 뿜엇네

아 트로피는 이야기 안... 했지 싶은데
사귀는 사이 <- 맥락으로 유추 가능했어서 이건... 하고 골똘히 생각중이었슴다

>>238 맥락으로 유추 가능했단게 더 읏김
레이니=상.......눈치가 빨라

이벤트 빼먹은거 계산때려도 최소 10개 최대 20개차이인가
내가 계산을 대충대충해놓아서 실제값이랑은 다를수도 있는데 일단은 웹박수 넣은

저는 아이마스에서도 프로듀서x아이돌 파여서 말이죠
트레이너x말딸도 당연한게?????
(글러먹음)

미치겠군정말

ㅇ<-< 약 1시간 전에 먹으래서 1시간 전에 먹었는데
비행기가 계속 지연...

밋쭁... 우마무스메X우마무스메 괴문서 작가였으면서 우마무스메 전여친이라니....(선날)

wwwwwww맞아 레이니쟌 와따시도 그 봉제인형 보고십은..........wwwwwwwwwwwwww

wwwwww비행기 지연은 유구한 전통인wwwwwwwww 이젠 지연하지 않는 비행기가 어색한wwwwww
그 그거 생각난다 어디 항공사에서 우리 공항에서는 시스템 관리를 열심히 해서 지연률이나 비행기가 못뜨는걸 95% 감소시켰어요~ 하고 인터뷰하는데
뒤에 전광판에서 지연 지연 지연 안뜸 안뜸 지연 지연 도착 지연 이렇게 나오던wwwwwwww메챠쿠챠 웃어버린wwwwwwwwwwww

>>244 수상할 정도로 선동과 날조에 진심인 담당 무스메가 있다????
윾키무라주 어서오시오

>>244 아직 봉제도 안 해서 인형 형태도 아닌wwwwwwwwwwwww
https://ibb.co/dgVPcCb

아타시쟝은 지연 겪는게 처음이라 신기하기만 함wwwwwwwwwww 지금 불안해서 머릿속에서 항공사고 어쩌구 10474929개 시뮬레이션중인wwwwwwwww

모닝 아침밥 기다리면서 레이니 일상 되돌아보는데
다이고에게 어디까지 말할지는 얼추 정해진듯
그아아악 너무 춥 다

>>246 wwwwww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
또레나.... 디지땅법 대원칙인 '관측자 룰' 을 어기고 말딸쨩과 연애를 하다니.... 더이상 또레나는 괴문서 작가가 아닌....
"수상수상한 불온서적 주인공" 그 자체인wwwwwww 이제 우리가 메챠쿠챠 괴문서를 써내리는wwwwwww

>>247-248 우효wwwwwww코이츠 너무 금손인wwwwwwww 와따시는 손재주가 없어서 저런거 도전하면 수상수상한 털뭉치가 되어버리는wwwww 고양이 헤어볼 그 자체인wwwwwww
wwwwwwwwwwwwww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ww 마음 편히 계시면 순식간에 도착하는wwwww

>>220
"그렇슴까..."

트레이닝과 관련된 고민이라, 그러고 보면 레이니의 트레이닝에 대해서 봐 준 적이 있던가...
미즈호가 하는 이야기는 그게 아니겠지만, 다이고 입장에서 해석하기에는 조금 다른 상황, 그러나 심각하게는 가지 않고 미즈호의 이야기에 마저 귀를 기울인다.
말을 들어보니 레이니 쪽에서 고민을 상담해 왔다기보단 미즈호 쪽에서 꺼낸 이야기라는 걸 알 수 있어서, 잠깐의 고민은 싹 사라졌다.

"으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내용이라면 말씀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래도 뭔가 중요한 일이라면 귀띔이라도 해주셨으면 함다."

도와줄 수 있을 일인지는 둘째치고, 교류라는 게 부족하면 잘 될 만한 일도 되지 않는 법이다. 어쨌건 같은 팀이니까.

"괜찮슴다, 그럼 내일 부실에서 뵙겠슴다!"

어느새 남은 볶음면을 전부 다 먹은 미즈호에게 티슈를 내밀고는, 다이고 자신도 휴식이 끝날 시간인지 다시 뒤집개를 집어들었다.

//막레로 해도 될 것 같슴다! 수고 많으셨슴다 미즈호주!

wwwwww이제 얼어죽는 날씨가 되어버린wwww 큿소...... 수능 지나면 메챠쿠챠 "진짜 겨울" 이 찾아온다는데 벌써 그렇게 춥다니... 믿겨지지가 않는wwww

우리 애들 비행기 타면 아와와 할까 몬가몬가 궁금한ww
일단 미즈농은 빠스트 클래스에서 샴페인을 마실거같은wwwwwww

>>251 을 막레로 받겟소
수고하셧읍니다 다이고주

님 퇴근하고 2차일상 가능 합니까?
사유 : 사바캔 전에 미리 까놓는게 좋을 것 갓아서

그리고 트레이너-우마무스메 이 부분은
다이고와도 이야기해놓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뭔가 확인? 이 필요함 지금 미즈호는

퇴근후에... 알겠슴다!
시간 맞춰보겠슴다

아주 좋읍니다
오늘은 일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날이니 퇴근하고 바로 일상구한다....

홀홀... 벌써 집에 가고싶은...

코인차 대략 시험 크리티컬 차이만큼
격차가 벌어지는게 맞네 (이벤트 빼먹은거 제외 11개차이)
이건 운빨이 문제인게 맞나???

비교지표는 스트라토와 메이사로 했어요..

띠용...
진짜로 운빨 문제였던건가.... 경마에 절대란 없고 레이스에도 절대란 없으며 시험에도 절대란 없다(...)

킹치만 안전수입 없는 비수기 트레잇은 문제가 있다고 보니
그부분은 건의하는걸로..

공부일상 다채우면 고정수입 주는쪽으로 (크리티컬 보상없애고 그것보다는 적게)
시험결과는 다 다이스 굴리는거니까 그방향이 좋다고보는데

뭐 이건 우등생쓰는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봐야하는 것

>>252
메이쨔는 막 이륙할 때랑 착륙할 때 아와와와와('ㅁ') 하긴 하는데
막상 뜨고나면 또 여유있게 비행을 즐길?듯합니다
창가자리 좋아할거 같고... 낮보다 야간에 타는 걸 선호할지도 몰라요.. 왜냐면 밤에 비행기를 타면 별이 잘 보이니깐 ㅎㅎ(????)

스트라토
ㄴ비행기가 일상인녀석

경비행기를 제외하면
의외로 비즈니스석 선호는 아닌 하늘위에서 호사를 누린다고 의미있나 라는생각이라
아와와는 정말로 안할듯합니당

>>252 이코노미에 구겨져서 자고 있다던가(?)

원더의 신장으로 이코노미... 힘들겠군..(????)

기상

그렇다고 짐칸에 태울 수는 없지않소
코우주 어서오시는데스

코하코하~

화물칸에 우마무스메를 태우면 큰일날거같은데...
앗 그러고보니 우마무스메는 기내식도 양이 많으려나

그래도 원더는 아무래도 비즈니스를 탈것 같기는 한데스.
가족 전체가 커다랗다보니 그만

기내식... 우마무스메 몇명과 식재로 가득 채운 비행기...

다들 굿모닝 이오

캘린더를 보면 여름합숙은 남쪽 섬에서 한다고 하던데...
어디로 가는 걸까.. 갈때는 뭘 타고 가는 걸까.. 배? 비행기? 오즈 학원장이 숨겨둔 포탈?(????)

각자 자기 트레이너를 등에 업고 수영해서 간다던가(?)

찐으로 근성&스테 훈련이란 느낌이군

여름합숙이 끝나면
모두 로드롤러를 던질 힘이 나오는건가(?)

여름합숙 이후로 요구 스탯이 높아지는걸 보면... 그럴지도...(????)

남쪽 섬은 어떤 곳일까.....(?)

과연 우리는 남쪽 섬에서 무엇을 마주하게 될 것인가...
사하사하임다~

situplay>1596974076>395 >>0

이제는 더워서 밖에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그늘 아래 있어도 따뜻하게 데워진 땅의 온기에, 잠깐 있으면 온몸이 땀 범벅이 되고 만다. 수영장을 찾아가도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곳이 아니며, 비슷한 생각으로 온 아이들이 가득했을까. 마미레는 에어컨을, 아니면 선풍기라도 있을 곳을 찾아 더위에 녹아가며 헤매고 있으니, 선풍기가 있다는 부실을 찾아 온 곳에서 들었던 것과 달리 입구를 지키고 서 있음에 지친 표정이 된다. 입구 앞에서 지키고 있을 당신이 하는 그 친절한 말을 듣고선 물끄레 바라보다, 뚫고 들어 갈 수는 없을 것 같아 쉽게 포기한다. 얌전히 아이스캔디를 받아 들고선 좀비 처럼 비척비척 걸으며 사라진다.

다들 점심 꼭 챙겨 먹어 ~-~

마미주 앵하앵하~ 아직 점심시간은 아니지만 잘 챙겨먹을개오~

아 여름1 인앤콜.. 반응 2번 남았던가
우우... 언제함..(?)

안뇽

모ㅡ하
겜할라고 햇는데 점검이라니 흑흑

마사바주 앵하앵하~ 코우주도 다시 앵하앵하임다~

마 또레나 니 게임중독이다(대충 말티즈 짤)

>>0
여름. 마사바 콩코드는 옥상위에 있다. 바보는 높은 곳을 좋아한다는 말을 알고 있다면, 저녀석 바보구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위험한 곳에 걸터 앉아서 다리를 흔드는 마사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충 이상한 노래 부름)"

노래를 들은 당신! 무엇을 들었습니까?
0 dice 100 주사위를 굴려서 이에 알맞게 반응해 봅시다.

>>0
situplay>1596974076>395

"우에에..."

커다란 녀석이 엄청난 협박을 하고 있잖아...
덥다덥다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가다가, 어쩐지 애들이 몰리길래 이쪽으로 와 봤더니 다가오면 죽인다는 말과 함께 입에 아이스바를 하나씩 물려주는 원더가 있었다.
친절한건지 무서운건지 모르겠어.. 하지만 공짜 아이스바는 언제나 옳지.

"아이스크림 장사라도 하나 했더니... 아무튼 잘 먹을게."

아, 엄청 싸구려맛이다. 하지만 여름의 눅진한 열기 속에서는 이것도 별미지.
아이스바를 하나 물고 다시 후끈한 공기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에어컨.. 에어컨은 어디냐아....

우웃... 마사바야 위험해....

마사바상 또레나가 거기 앉아있으면 때찌한다 할거에요

.dice 0 100. = 31

미묘하군...

>>289 괜찮아 안 떨어져! 여름이잖아! 청소년이잖아!

>>290 마사바 사춘기야 그런거 몰라!

.dice 0 100. = 72

>>293 이 사춘기무스메를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다
그런 의미에서 me와 같이 월루해줄 마사바주 구함

말딸 친구들이 하나둘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구나(흐뭇)

지금 놀랍게도????
우편이 적게 오는 시간이란 말이지????
지금이라면 월루가 가능하다 일상구함

지금 버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밎쭁주 맨날 일상해주자고 찔러주는데 내 현생이랑 너무 안 맞내.....

>>298 아놔 마사바상 우리는 너무 엇갈리는듯

최근 뇌력 써서 상호작용 할 만큼 여유뇌력이 없는것도 큼
뇌 비우고 얄루얄루? 얄랄라. 우헤헿ㄱ 같은 내용으로는 일상할수 없어

>>0
>>287

"바보랑 연기는 높은 곳으로 간다고 하던가..."

왜 저기에 앉아있는거야. 건강해지고 나서 유독 잦아진 듯한 기행이 오늘도 또 일어나고 있었다.
뭐 그게 마사바 다워서 좋지만... 근데 뭘 하고 있는 걸까. 마-사바는 옥상에 있고, 나는 트랙에 있어서. 올려다볼 수는 있지만 뭘 하는지 자세히는 보이지 않는다.

"마-사바-!! 후히히."

크게 외치며 손을 흔든다. 보일까? 두어번 정도 흔들고 나서는 다시 트랙을 뛴다.
사바캔 대비 집중 연습 중에 잠시 숨 돌릴 시간을 줘서 고맙네.

마사바주의 현생에 여유가 넘쳐서... 맨날맨날 일상하면 좋겠어요...(???)

>>302 이게 맞소
마사바상의 현생에 여유가 넘치면 매일매일 일상을 할텐데

하 어쩔수 없다
오늘의 월루는 질문받기를 해야만 하는가.....

그런 의미에서 후원계좌 엽니다
월 1000$로 주 1 일상 +@ 혜택을 받아보세요!

후원자 전용 혜택
1. 주 1회 이상 일상
2. 후원자 전용 연성
3. 비공개 과거사 망상
4. 후원자 추첨 If 스토리 망상

>>305 월급 받자마자 후원 꼬라박기 가고싶군

저 비공개 과거사 망상이 나를 유혹한다

어 그럼 저도 후원계좌 열래요
이 빅 웨이브에 탑승한다(?)

이하 스탠다드 플랜 구독 혜택입니다

1. 주1회 이상 일상
2. 주2회 이상 낙서 제공
3. 후원자 전용 낙서(컨펌 가능)
4. 비공개설정/미채택설정/IF 썰/TMI 등 대공개
5. 고영 사진 콜렉션(???)

전업상판러가 되겠어

이번주 로또가 된다면 전업상판러가 될 수 잇을거같은데... 우우...

꿈은 없구요 놀고싶은데스

.dice 0 100. = 94

크아아아악 월루하고싶어 크아아아아악

>>0
>>287

"저녀석은 저기서 뭘하고 있는거야..."

...뭔가 더 하면 떨어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에 조금 고민했지만 고민은 행동만 늦춘다는 말이 떠올랐다.

"마사브아아아아아아아아 콩코드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내려와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뭔가 노래하고 있던 것 같은데. 뭐 내 목소리가 더 컸으니까 이걸로 내가 이긴거다. ...이긴거다!!!

역시 원더... 원더호이....

역시 원더 원더호이 하군

하 진짜 오늘 웬일로 사람이 거의 없음
지금이라면 이시간에 일상을 구할수 잇을거갓음

원더호이다...

우웃.. 나도 여유가 좀 있어서 돌리고 싶긴한데...

메이쨔........

극한직업 민원인

점심시간 10분전에 엄청난 고성방가를 들어서 귀가 먹먹하다
오늘은 꼭 오후에 일상을 돌리고 말겟어

난 이제 출근했는데
월루 부럽네.. 우우..

마미주... 마미주도 월급 훔치자...

맞읍니다 마미주도 월루 같이해오

하 돌아가서도 사람 많이 없엇으면 좋겟다
사유 : 그래야 월루를 함

최강 일류 킹쨩 육성 이벤트(공포영화에 쫄아서 괴물한테서 도망치는 스피드 러닝 실력이 향상됐다는 내용) 보다가 생각난 건데요
우마무스메 세계관의 공포물 괴물은... 역시 우마무스메보다 빨라야 하는 걸까요
아무리 괴물이라고 해도 스펙을 인간 기준에 맞추면... 우마무스메 등장인물은 무조건 살아남으니까 딱히 안 무섭게 되잖아요??? 그럼 히토미미 등장인물의 생존률은 더 떨어지는 결과가 되는 걸까.... K-좀비는 성질 급해서 겁나 빠르게 달리는 것처럼 우마무스메 좀비는 우마무스메의 속도로 달려드는 것???? 진짜 무섭다.......

아무말과 함께 갱신입니다
모하~

좀비무스메는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것이라는 것
사미다레주 어서오시오

좀비라면 그럴 것 같지만.. 평?범하게 귀신이라면 달리기가 느려도 순간이동(???)해서 앞에 나타나면 되니까...

아무튼 사하사하임다~

>>328 아하 초자연적 존재라는 방법도 있었구나!(아하 짤)
살인마나 크리처처럼 물리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대상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아무튼 판타지물 작가들은 밸패 하려면 힘들 것 같은wwwwwwwwwwwwww

미하
메하~

K-귀신은 보통
여고괴담 시절부터 순간이동 패시브니까

그리고 28일후 좀비 생각하면
우마무스메 좀비는 레포데 차저가 방향전환 되는느낌 아닐까

답레는 일단 귀가후에 주도록하겠음
그리고 맨앞자리 사람에게 매우 증오심을 느끼고있어요 저는

넓은 공간에서는 달려서 도망칠 수 있겠지만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아무리 우마무스메라도? 도망치기 힘들 것 같으니...
우마무스메 좀비물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탈출하는 데스게임같은 느낌일지도... 사실 난 무서운거 잘 못봐서 그쪽 분야 지식은 적은 편이라 잘 몰?루~

웃우.. 스트라토주 대체 머선 일이신...

잔기침을 하는데
분명이 병인데 병원갈생각도 안하고 안고침
+이런 사람이 낙오생이라 뒷자리 있으면 딴짓하는거 다보여서 괴씸죄

요샌 하도 눈치줘서 그런가 덜한데
점심시간에 다른 사람 신경안쓰고 시끄럽게 교실에서 웃어대고(복도에서 들림)

글쿠만... 힘드시겠구먼요...

특별히 금식은 아니라서 전날 당분을 팍 먹고 갈 생각으로 나왔다는 거시야.

먹고 기다리는 시간 외엔 계속 걸을거니까 괜찮을 거시야..(라고 자기합리화)

항만근무는 규칙적이지 않아서 지옥의 24시간 코스가 기적적으로 식후퇴근으로 바뀌기도 하는데스

예아

크아악.... 럭키 츠나지 너무 부러운(?)

리하리하 원더호이~
수술 전 금식이 아니라니...? 신기하군요..

>>0 situplay>1596974076>395

학원의 에어컨이 대거 고장이 나 버린 초유의 사태. 블레이징 부실이라 해서 예외는 아니었다. 우마무스메보다 더위에 약할 제노사이드 커터는 한동안 사미다레의 집으로 피신 보냈다. 어쩔 수 없는 더위는 휴대용 선풍기로 버티며 그렇게 보내는 나날이었는데…….

"어, 그, …… 히이익!"

1n년의 마생, 이렇게 끝나는가! 왜인지 북적북적한 므두셀라 부실 앞의 인파를 지나쳐 간신히 안으로 들어서자, 다짜고짜 들리는 말이 '죽이겠다'다. 사미다레는 바짝 얼어붙어서 호달달 몸을 떨었다. 죽기는 싫으니 더 다가가지는 못하고 원더가 다가오는 것만 바라보다 손에 든 물건을 급하게 척 내밀었다.

"ㅈ, 저, 저저저젓, 저는, 심부름하러 온, 건ㄷ…… 으벱."

과연 손에는 무슨 내용인지 모를 문서 같은 것이 들려 있었다. 사미다레는 그것을 최대한 공손하게 내밀어 보이는데, 어, 어어? 번개 같은 손놀림과 함께 입에 뭔가 물려진다. 어리둥절해서 가만히 물고만 있으려니 입 안이 시리다. 어, 아이스바?
손에 잡히는 막대를 빼서 다시 보니 아이스바 맞다. 다시금 멀뚱멀뚱 눈 깜빡이며 어리둥절하게 그것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퍼뜩 정신이 든다.

"어엇, 네. 가, 감사합니다……! 그, 그럼 저는 이만……."

뭔진 모르겠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아이스캔디를 먹여주고 있다……? 살벌한 말과 다른 친절한 행동에 정신이 없다. 사미다레는 꾸벅 고개 숙이고는 후다닥 뒷걸음질로 부실을 빠져나갔다.

>>332 네넹 느긋하게 주세요~

>>333 오 이거 좋네요
연약한 히토미미들은 육체적 어려움에 맞서고
강인한 우마무스메들은 머리싸움으로 데스게임을 하는 거예요(?)

>>338 무시무시한 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미리 맛있는 걸 즐겨두는 건 나쁘지 않을 거예요...! 아마도...!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웅
수술전에 금식이 아니라니 좀 놀랍기는 한데스

원더는 점점 아이스크림 살인마가 되어가는데스

>>343 항간에 의하면 원더가 아이스크림을 물려주는 이유는 죽기 전 마지막 미식을 즐기라는 의미라고 한다...

원더주 리카주도 ㅎㅇ임다

>>344

다들 하이인 거시야..

금식이라고 해도 지금시간이면 보통 안 걸리긴 하지만.. 감각적으로 그렇다는 거시야.(보통 12시간이니까)

우마룸 현상을 찾아서..

앗(부끄러움)

>>347 말끼야아아...
그러고보니 말끼야아악이라니 말이 뭐지...?

아
맞다 오늘은 목요일이죠... 이상하군.... 왜 금요일같지(?)

사람이 없어서 아직은 월루가 가능하다

나너무많은일이있었어힘들다진짜

레이니주... 괜찮으신가유...

레이니주 어서오시는데스
괜찮으신데스...?

레이니주 괜찮으신desu???

예약한 호텔 갔는데 아무리 조회해도 예약 기록이 없음 -> 사실 예약한 사람이 취소하고 다른 호텔 예약했는데 까먹고 있던거였음
다른 호텔 (걸어서 25분 거리)
택시탐...

이것 말고 다른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말이죠 말을 줄이겠

아 택시 탔는데 주소 네비게이터에 찍으니 없는 곳이라고 나옴 -> 예약한 호텔에서도 예약 확인하는데 10분 걸림... 까지 있슴다
응애!!!

아니 무슨

아앗....아.......

등기 300개
죽으러감 ㅅㄱ

복귀

빠르다..

이것이 "5G" 다

밥먹고 5시에 있을 보고를 기다리는 중...

나. 퇴근.

수고하셨슴다 미즈호주

퇴근햇으니까 집가는길에 일상구해야지 호호

>>366 Are you 퇴근맨?

좀따 잠깐 나가야하긴 하는데
일은 일단 끝났슴다

다이고주의 일끝남을 축하드리는 바이오

고맙소 고맙소

.dice 1 2. = 2
마라탕 감바스

다갓께서 술까고 다이고 2차일상을 하라고 점지해주셨다

하지만 어림도없지 나는....마라탕의 길을 걷는다.

마라마스터 미즈호주 이다

수상할 정도로 마라맛을 사랑하는 미즈호주

나는 말린해삼

마미레: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마사바: 죽여버려!

마미레: 뭐? 그건 너무 극단적이야. 좀 더 온건한 방법은 없어?

원더: (고민) …그렇다면 조금만 죽이는 건?

---

마사바: 오늘 트레이닝 할 기분이 아니라서 모모쨩이랑 "이자식, 말 다했냐!" "아니! 아직 한참 남았다!" "못 들어주겠네 진짜! 너, 따라나와!!" "겁먹을 것 같나!" 라는 전개를 펼쳐봤으나

다이고: 아니, 둘 다 이 자리에서 이야기해.

마사바: 아~ 안 통하네~

---

미즈호: 가족 묘지에 가서 "저도 코우 씨와 함께 무덤에 누울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답니다."라고 프로포즈 할 생각이었는데, "여기가 코우 씨의 무덤이에요." 라고 말해버렸어요…….

---

마리야: 카페에서 어떤 커플이 싸우다가 한 명이 뛰쳐나갔는데… 남은 사람이 "잠깐만! 기다려!"하고 따라나가면서 원더한테 세게 부딪혀 버렸지 뭡니까. 사과도 안 하고 그대로 도망가던데, 본인들은 드라마라도 찍는 기분이겠지만 방금 원더가 살벌한 표정으로 쫓아갔으니 진짜 드라마는 지금부터 시작이겠군요.

---

쟈라미: 트레이너, 저 요즘 자존감 보충이 필요해요~ 그러니까 내가 최고라고 해 줘요!

리카: ? 내가 최고.

---

유키무라: 미연시에 빠져있는 성인 남자 어때?

레이니: 정말 그런 사람이 있어? 기분 나쁠 것 같아…….

유키무라: 그럼 미연시에 빠져있는 다이고는?

레이니: 음… 개개인의 다양한 취미는 존중해줘야 하니까 당연히 괜찮지.

---

코우: 사미다레가 전화로 "배, 배, 배배배, 배, 뱀에 물렸어요!"라길래 "꽉 묶은 다음 빨리 병원에 가."라고 했더니, 그러니까…… 뱀을 꽉 묶어서 가져왔다고……?

---

다이고: 저 사람, 젊어보이는데 벌써 장가를 갔나 봄다. 왼손에 약지가 있네요.

코우: 왼손에 약지는 시라기 트레이너도 있습니다만…….

---

마사바: 애벌레, 참치값으로 얻어먹었던 돈 전부 갚을게!

히다이: 정말?! 그런데… 왜? 혹시 드디어 개과천선을?

마사바: 꿈이니까!😄

히다이: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깸)

---

[문자]
마사바: 어이 애벌레. 네놈의 택배를 데리고 있다
히다이: 왜 납치범 말툰데
마사바: 돌려받고 싶으면 피자를 내놔라
메이사: 치즈도 추가

---

사미다레: 저어…… 서, 서로를 위로해주는 행위는, 관계 향상에 좋대요…….

메이사: 오~ 그럼 한 번 해 볼까?

히다이: 키 작은 건 좀 괜찮냐?

메이사:

사미다레: 그, 그건 실례예요……! 괜찮을 리가 없…….

메이사: ……사-미가 더 나빠…….

---

언그레이: 어제 모카땅한테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얼굴이 완저이 빨개져가 옆구리를 툭 치는 거 아이겠나. 하이튼 아가 부끄럼은 많아사서…

……나중에 보이 갈비뼈 뿌러져 있었다.

---

마사바: 밋쭁, 저 거울에 뭐가 보여?

미즈호: 그냥 평범한 제가 보여요

마사바: 그래? 내 눈에는 정말 특별하고, 똑똑한 데다가 아름다운 사람이 보이는데……

미즈호: 마사바 씨…! (감동)

마사바: 아 그리고 밋쭁도 보이네. 밋쭁 하이~

미즈호:

---

언그레이: 말 걸지 말그라. 내 진짜로 화났데이.

유키무라: 미안해, 나-냐… 뽀뽀라도 해 줄까?

언그레이: 내가 이마이 화가 났는데 짐 뽀뽀가 문제가?

유키무라: 응…… 그럼 안 할게……(시무룩)

언그레이: ……아이, 해! 일단 하는데!

---

히다이: 바퀴벌레다!

마사바: 나약한 히토미미는 비켜! 내가 잡는다!

히다이: 으아앗 아니 왜 날 때려!

마사바: 아니, 말을 하잖아? 이쪽은 사람이었군...

---

컴퓨터: 암호를 설정하세요.

마리야: (원더의 이름을 암호로 설정)

컴퓨터: 암호가 너무 약합니다.

마리야: 원더가 약하다고……?

---

메이사: 솔직히 키 큰 사람이 너한테 키 작다고 시비거는 것보단 동족인 내가 그러는 게 덜 열받잖아?

언그레이: 뭐고 그기… 동족혐오?

메이사: 동병상련이라고!

---

히다이: 몸살 기운이 있는 -메-한테 톡으로 [몸상태는 괜찮냐?]라고 보내려던 걸 글자 자동완성 때문에 [못생긴 건 괜찮냐?]하고 보내 버렸더니 굉장한 얼굴로 나한테 다가오고 있다.

---

언그레이: 이것만큼은 고쳤음 한다, 싶은 내 단점 같은 게 있음 좀 알려 도가.

스트라토: 언그레이 씨는, 다리가……

언그레이: ?

스트라토: 너무 빠릅니다.

언그레이: 부러운 점 말고 단점 말이다…….

---

미즈호: 팀 운영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시라기 씨만 제외하고 모두 잠시 자리를 비워주기를 요청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경직되고 술렁거리지 뭔가요? 시라기 씨도 긴장한 표정으로 앉아있고…… 정말, 저는 그저 다음 회의 간식은 당근 쿠키가 어떨지 제안하려 했을 뿐인데 말이에요…….

---

원더: 1착한 녀석이나 나나 실력은 비등해! 오십보 얏호다!!!

마리야: 얏호는 뭐야 도대체

---

메이사: 아무 잘못 안 했는데 적이 많다면 내가 귀여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자!(난 귀여우니까 콘)

갑자기 삘 밭아서 해 본 카피페임다
아니 이거 분량이 왜 이렇게 많아졌지???

퇴근이 늦어져서 엉엉 울려고 왔는데
카피페를 보고 행복해졌어요

사하사하임다~

귀가중..

스트라토 카피페는 본인 그자체같은데

어 두워 요

쿠로이 야미노 소라

어둠 속을 해메는 방랑자 레이니주

비중은 되도록 골고루 맞추고 싶었는데 각 캐릭터성에 맞는 카피페를 못찾음+캐해석 덜됨
의 이유로 비중 맞추기는 실패! 말투나 캐붕은 너른 마음으로 넘어가주십사... 헤헤

모두 하임다~

>>382 캐해 맞아서 다행이네요 히히

레이니주 조심히 다녀오세여...

wwwwwwwwwwwwwwwwwwww

일상구함

집이다 집

(랜딩)

레이니주 여행 조심히 하시는검다!

카피페는 재밌게 봤슴다, 묘하게 바보같은데 딱 잘라 말하는 듯한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드는군여...

일상이 가능한 자 미즈호주를 찌르시오
물론 당연하지만 선레는 듀얼 이다

미즈호와의 2차 일상은 시간을 좀 보고 하겠슴다
바로 전에 미즈호랑 만나기도 했으니 내일 해도 괜찮고...

아 근데 다이고주 내일은 나 시간 못맞춤
사유 : 술약속 있음.

허허 그럼 이따 여유 나면 보는 걸로
못 보면 어쩔 수 없지요

아주 좋쏘

배 고 파
하지만 오늘 저녁은 치킨이니까 힘내서 기다려야겠어요

나는 삶은 만두

나는 델리만쥬

나는 마라탕

자 답레를 써보실까

오십보 얏호

"마마가 불온서적은 아니라고 했는데 왜 그렇게 정체를 숨기려 안달복달 못한 겁니까."

순전히 호김에 비롯된 발언이지만 그것이 상대에게 있어서 어떤 데미지를 줄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었다.그렇지만, 절판되었다 한들 그저 책이지 않은가. 무엇이 거기에 있는 건가.

"아. 비 애드바이스. 말투가 독특한 편입니다. 적당히 늬앙스로 해석하시면 대부분은 맞습니다. 방금은 자기 호칭을 이야기할때 콜사인이라 한 것입니다. 대부분은 무전용어입니다."

콜사인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어리둥절한 느낌이 들어서 눈치껏 그런 말을 해준다.
확실히 주변사람들이 곧바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이런 말을 쓰는 사람은 츠나센에 나밖에 없을 것이다. 분명.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추락하는 날개와도 같죠."

농담입니다만. 하고 자학적인 이야기를 해본다. 결국 나는 아직 마땅한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결국 영광을 얻는 것은 1착이니까. 2착 마저도 1착에 대해서 열망하는데. 5착이라는 결과에서는 더 할말도 없는 것이다.

"아무튼. 책에 대해서는 대금을 준비하셨겠지만. 마마의 전언을 전해주는 것으로 받지않겠습니다."

마라탕 마쉿다

뭐교 그기... 동족혐오?

나니와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손흔들흔들

과제도 거의 끝나가는...끄앙

세탁기를 적절하게 쓰기를 잘해야 하는데..

으...... 하루종일 앓아누워 있으려니 역으로 지치는군
다행히 화력이 얼마 안 되네...

캡틴 무슨 일이오 ㄱㅊ음????

눈이 침침하다

환절기 감기 조심... 이럴 땐 비타민 과다복용하면 금방 나아

일단 웹박수는 확인했고... 주말까지 조정안을 마련해 보는 걸로...

https://picrew.me/share?cd=DSUxZfW3OK
마라탕도 먹었고 코우미즈픽크루도 만들었고
미즈호주는 이제 무적이다. 아무도 막을수 없으셈

>>412 감기 조심 또 조심하시오 캡틴

무리해서는 하지마십쇼 캡틴

너무 무리하시지는 않는데스 캡틴. 오래오래 살아야하는데치

모하모하인데스웅

캡틴 무리하시면 안되는검다 약 꼭 챙겨드시고..
미즈호주 일상 하시겠슴까??

>>418 me는 매우 좋소

원더주 다이고주 스트라토주 모하모하인 desu

아푸지마세영..
>>414 😎

>>421 님은 이 머리푼미즈호도 보고가시오

https://picrew.me/share?cd=U1EKV1H8kr
출처를 빼먹엇군

크크큭

개인적으로 코우와의 나중에 일상에서 해보고싶은 것
주말 아침에 "오빠야 5분만 더......" 하고 소매 꼭 붙들고 늦잠자기
이제 같이 사니까 할 수 있는 모먼트임

코이츠 이정도에 사망하다니 개복치인wwwwwwwwwwww

>>419
그럼 하는게 좋겠슴다!

.dice 1 100. = 74
.dice 1 2. = 1
높 낮

>>428 .dice 1 100. = 99

뭐지? 이 Crazy한 다이스는?

미치겠군 me가 선레 써옵니다.
당연하지만 장소는 프러시안 부실 이오

우주가 미즈호주에게 선레를 바라고 있다

미즈호주의 선레에 대한 열망

알겠음다!

픽크루가 임명깊어서 그려봤읍니다
퇴근전 급하게 그려서? 엉망진창이지만.. 즐겁네요 후히히

다들 앵하앵하임다.. 이제 집이니.. 밥먹고 쉬고 관전해야지...

　「그렇게 나에 맞는 [ 격 ] 을 보여주지 않으면 용납 못한다고 멱살을 잡아도, 자신만을 봐줘야 한다며 다른 모든 것을 보지 못하게 해도. 정말로 제멋대로 굴어버리고 어리광을 피워도. 」
　「사랑해줄 수밖에 없는 것이, 받아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트레이너들 이니까. 」
　「스스로 목줄을 차 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 이니까. 」
　「그렇잖아요? 이것이 여러분들이 원하는 [ 우리 ] 잖아요.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둘의 관계는 대체 무엇으로 정의내려야 할까? 마지막에 레이니 왈츠를 만났을 때 자신이 했던 말을 곱씹어보면서 니시카타 미즈호가 느낀 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맞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이었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에 대한 미즈호의 생각을 듣고 코우는 [ 그렇지 않다 ] 고 말했다. 때로는 트레이너가 이끌어주고 [ 지도 ] 해야 할지언정 전적으로 보조해야 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꼭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여전히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진정으로 이해가 가지는 않는 말이었다. 너무 돌이킬수 없는 길을 걸어온 걸까? 확실하게 길을 돌아가려면 확신이 필요했다.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확인해야 했다. 부실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내내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노크 소리가 들린 것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반 박자 늦게 나지막히 말을 꺼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네, 들어오세요. "

이 노크 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알고 있다. 오늘은 마츠리에서의 그 만남 이후 정확히 다음날 되는 날이다.

>>43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3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草

애벌레ㅔㅔㅔㅔㅔㅔㅔㅔㅔ

어? 나 왜 픽크루라 그랬지?
카피페입니다 카피페ㅋㅋㅋㅋㅋ 늦은 퇴근은 인간을 멍청하게 만들어요..(???)

아무튼 재밋는 카피페를 가져다주신 사미다레주께 다시 감사드리며
다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히히히

하찌미 하찌미 하찌미
나메루토

레로레로레로

으..으으 여행의 피로가 싹 녹는 아름다운 카피페와 만화를 봐버렸어요... 🥹🥹🥹🥹🥹🥹🥹🥹🥹
어떻게 이런 축복이..

.

.

>>203 메이사

저녁은 선선하니까 반팔에다가 져지를... 아닌가, 충분한가. 요즘은 밤늦게도 약간은 더우니까. 그러면 긴 바지 정도로 할까. 무릎보호대는 별로 보여주고 싶지 않고. 그렇게 고민을 거쳐 나온 모습은 그냥 저냥 마츠리의 사람 1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메이사 쪽이 한껏 멋을 내고 나오니까 뭐랄까, 아니, 나도 유카타 입었어야 하는 걸까. 근데 포목점 할인해도 좀 비싸고. 나 3만엔 나갈 예정이고... 뭔가 뭐랄까, 그래서, 메이사의 유카타 차림을 보고 할 수 있는 말이 참 한심했다.

"너는 젊구나..."

라니. 미안. 다음번엔 귀엽고 예쁘다고 해줄게. 근데 진짜 차려입는 게 젊은이들의 특권같아서.

"그래서 일단, 뭐 먹고 싶은 건 있어? 아니면 놀기부터 해볼까~ 멍청하게 걷다보면서 생각하는 것도 나는 좋..."

그렇게 말하며 한 번 둘러보다가... 사격 가게를 발견했다. 나는 비록 공■이지만 그래도 총을 보면 마음이 끌려버린단 말이야.

"...사격부터 하는 것도 괜찮고?"

wwwwwww다들 굿모닝인wwwwwwwwwww 잠깐 졸다가 나갔다 오고 바쁜 하루를 보내버린wwwwww 이제부터는 어장에 붙어있는wwwwwwwwww

굿모닝이오 유키무라=상

아...마츠리 태그 잊어버렸다 😶
다음 레스부터 해야겠네요

유키무라주 앵하입니다 👋

wwwww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오자마자 위에 카피페랑 메이쨔 만화랑 픽크루까지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행복한wwwwwwwwwwwwwwwwww

마츠리에서 미즈호와 만난 다음 날, 부실에서 보자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다이고는 하던 일이 끝나는 대로 팀 프러시안의 부실로 향했다. 우마무스메들은 다들 따로 자율훈련을 하거나 수업에 집중할 시간이므로 이 시간대에 누군가 있다면 그건 아마 미즈호 뿐일 것이다. 어쨌건, 발걸음을 옮겨 도착한 부실 앞에서 문을 두드리자, 약간 늦게 들어오라는 말이 들려와 다이고는 부실의 문을 열었다.

"안녕하심까 니시카타 트레이너."

구체적으로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들은 바 없기 때문에, 다이고는 부실 안으로 들어서며 미즈호에게 인사를 건네곤 대화할 만한 탁자 주변에 있는 의자를 찾아 앉았다.

"업무 처리 중이셨슴까?"

뻘하지만

미즈호 "레이니와는 사실대로 말했답니다... 제 문제예요"
다이고 '헉... 레이니 또 무슨 일을... 아, 니시카타 이야기인가(안심)'

했던 온도차에 뿜었었습니다 🤭
다이고 레이니를 너무 애호하는 거 아니야? 레이니밖에 모르는 바보 😊

wwwwwwwww짱룡=상도 사랑에 눈 먼 바보가 되어버린wwwwwwwwww 너무 사랑스런 모먼트인wwwwwwwwwww

"옆구리를 콕 찔맀는디 갈비뼈가 뽀사짔다드라"(?)

>>452
　"좋은 오후랍니다, 시라기 씨... "
　"후후, 그렇답니다. 잠시 복잡한 생각 정리겸 업무 처리를 하고 있었어요. 중요한 업무는 아니었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실 내 미니 냉장고에서 가볍게 시원한 생수 페트병 두 개를 들고 탁자 주변 의자에 앉은 다이고의 건너편으로 가 앉으려 하였다. 아이들이 아무도 없는 시간대의 프러시안의 부실은 조용하다. 그렇기에 무엇이든 꺼내놓을 수 있다.......

　"이 시간에 오신 것은, 역시 듣고 싶은 게 있어서 이시겠지요. "
　"그렇다면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한 뒤에 잠시 뜸을 들이다, 다이고를 똑바로 바라보며 이렇게 말을 꺼내보였다.

　"시라기 씨께서 생각하시는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 ] 란 무엇인가요? "

>>447

".....몬다이... 맞선 볼때도 그런 식으로 말해?"

칭찬이라기보단 뭔가 몬다이가 잃어버린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느낌인데(?). 칭찬...일까? 이 인간 맞선 자리에서도 이런 식으로 말해서 맨날 실패하는거 아냐?
왜 맨날 실패하는지 좀 알 것 같다. 그런 감정을 여과없이 눈으로 쏘다가 피식 웃었다. 뭐 어때. 일단 내가 더 젊은 건 사실일테니까 칭찬으로 듣지 뭐.

"음~ 글쎄. 사실 우리집도 노점하고 있으니까, 나 불꽃놀이 전까지 쭉 일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봐가지고. 축제음식은 좀 물렸다고 할까..."

물론? 사주면 얼마든지 들어갑니다만은. 사실 뛰고 나니까 배가 고파서 집에서 뭘 좀 먹고 나왔더니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놀다보면 또 꺼지겠지만.

"사격? 헤에~ 몬다이 사격 잘 해? 내기라도 해볼래?"
"나한테 이기면 한도를 3만엔에서 2만엔으로 낮춰줄게. 대신 내가 이기면... 음... 뭐하지."
"저번에 찍은 그 영상이라도 뿌릴까. 마~하❤️ 아니면.. 또 뭐가 있을라나~"

>>455 wwwwwwwwwwwwwwwwwwwwwwww그거 보고 빵 터져버린wwwwwwwwww 유식이 자신도 모르게 수상수상한 유키무라식을 사용해버린wwwwwww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는데스wwwwww

하
사바캔 전 마지막 원기옥이다
여기서 고비를 넘겨야 혼파망을 피할 수 있다

전 사실 혼파망도 좋?아해요

>>453 원래 사랑에 빠지면 다 바보가 됩니다.
>>455 >>458 wwwwwwwwwwwwwwwwwwwww

>>461 저는 히다이=상을 위해서 혼파망을 피해드리기로 했읍니다......

그럼 감사히 피해갈게요
담당 또레나의 멘탈 매우 소중한

wwwwwww메이쨔도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w

>>461 wwwwwwwwwwwwwwwwwwwwww

>>462 역시.. 미즈농은.. 코우밖에 모르는 바보였어...(?)

아 참고로 다이고 앞에서 꺼내놓을 레이니 일상 때 발언은
하나하나가 다 올타임 레전드라서 뭐부터 꺼내놓을지 고민중입니다.

>>0 마츠리
>>457 메이사

맞선에 대한 질문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 회피하면 해피해진다. 굳이 이 좋은 날에 혼활을 떠올려야 할까!

아!!!! 마츠리에서 어느 아리땁고 돈 많은 아가씨와 운명적인 손끝터치로 인연이 이어질 수는 없는 거냐!!!!
왜 사람은 혼활을 해야 하는 거야!

라는 마음 속의 절규는 한쪽으로 밀어두기. 말마따나 좋은 날이니까. 라고 하려 했는데.

마~하❤️라는 말에 철저히 붕괴되고 말았다.
단전에서부터 내공이 역류하는 기분이다...! 아, 진짜, 아!! 미친!! 왜 했지!!!!!!!!!! 가, 가면라이더 마하는 그래도 멋있지만... 아아아아아악! 그걸 학생들 여럿한테 들키고 내가 왜 그런 일을 한 거지! 술 그만 마셔야 한다고 정말......!!!!!!!!!!!!!!!!!!!!!!!!!!!!!!!!!!!!!!!!!!!!!

나는 가로수에 머리를 처박고 길바닥에서 벌레처럼 꿈틀거리다 수치심으로 시뻘개진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게 할 수 있는 고작이었다...

잠시간의 회복시간 후.

"...오냐, 내기라고 했지."

"내가 이기면 그 영상을 지우고 네가 이기면 4만엔으로 한도를 늘려주마. 어때!"

아직 귀는 새빨간 채로 의기양양하게, 총 한 번 잡아본 적 없으면서 내기에 올라타버리는 내가 있었다.
역시 팀 프리지아야, 도발키 누르는 솜씨는 챌린저다!

>>465 아아.....이것이 진정한 "순애" 란 것이다.......(???)

물론 저는 혼파망용 레스도 준비해뒀답니다... 😉
모든 것은 자만추대로...

순애란 대체 뭘까...

유식주 어서오시는데스웅

팀 프리지아 = 도발키를 누름
팀 프러시안 = 공격키를 누름(?)

>>46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69 아 니이쨩이 주문하신 발언대로 해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쇼

원더주 앵하입니다 👋
원더랑도 조만간 일상을 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472 정말요...? 🙂

사미다레주의 영압이없어

팀 프리지아: 도발함
팀 프러시안: 도발 즉시 궁킴
팀 시노비: 닌자임
팀 므두셀라: 원더가 있음
팀 블레이징: 응애

아 진짜 어디부터 어떻게 꺼내줘야 함?
그냥 한 줄 꺼내와도 올타임 레전드라 뭐부터 설명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다이고한테

>>474 지금 다이고 일상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그렇게 될 겁니다 걱정 마쇼

>>471>>476 미치겠네 진짜 wwwwwwwwwwwwwwwwwww

>>456
자신을 반겨주는 미즈호가 생수 두 병을 든 채로 맞은편에 앉자, 다이고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생각해본다. 물론 그런 고민을 하더라도 미즈호의 입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별 의미가 없지만.
잠시 뜸을 들이는 미즈호를 따라서 입을 다물고 있던 다이고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에 대해 미즈호가 물어오자 생각지도 못한 질문이라는 듯 흐음, 하는 소리른 냈다.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 말임까..."

자신이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는 사실 레이니와의 관계 하나 뿐이다.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겠지만.

"으음, 구체적으로 말하려면 길겠지만. 일단 서로를 믿어줌으로써 이어지는 관계라고 생각함다."

>>467

"와-오. 진짜 애벌레같다❤️ 약 맞고 꿈틀거리는 송충이같아❤️ 개웃겨❤️ 한심해❤️ 있지있지~ 선생님~ 학생한테 약점잡힌 소감은 어때~? 지금 어떤 기분?"

하필 붙은 곳이 또 가로수라서 진짜로 그렇게 보이는걸. 이것도 찍을까? 싶었지만 귀찮으니까 그만두자. 대신 히죽히죽 웃으면서, 시뻘건 얼굴을 가리는 몬다이를 놀리는 걸로 만족하기로 했다.

"호오, 자신만만하네? 좋아. 내가 지면 영상은 깔끔하게 지울게. 하지만 과연 이길 수 있을까~?"

그동안 마츠리에서 갈고 닦아온 내 사격 실력(한없이 0에 가깝다)을 이길 수 있을까?
뭐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이런 내기 재밌으니까. 그리고 어차피 이런 건 실력보다 운이라서 괜찮아!
자신만만한 미소와 자신만만한 걸음으로 당당하게 노점 앞으로 향했다.

"이봐 지갑, 빨리 계산하라고❤️"

/1 100으로 높은 숫자 나오는 쪽이 이기는걸로 할가요???

원더주 원더호이~

>>476 원더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0 좋아요! 그러면 다이스 먼저 굴리고 결과 포함해서 레스 쓰겠습니다 😉

.dice 1 100. = 73

그렇다면 나도 다이스를 굴려놔야겠다~
.dice 1 100. = 36

뎃
메이쨔 진짜 허접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9
　"요컨대 시라기 씨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 신뢰 ] 인가요? "
　"서로에 대해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만 이어지는 관계, 이라 말씀하시는 거지요? "
　"그렇다면 그것은 동등한 위치에서의 신뢰와 믿음, 인가요? "

레이니 왈츠와 했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는, 이 이야기부터 먼저 짚어보고 말해야만 한다. 그게 어째서 [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와의 관계 ] 로 이야기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해답이다.

　"저, 레이니 씨와 대화를 나누었을 적에, 이런 질문을 드려본 적이 있었답니다..... "
　"[ 우리들 ] 은 우마무스메에게 온전히 동등한 존재로써 존중받을 수 있는 존재인가, 하고 말이에요. "

아, 어쩌면 여기서 이상한 부분을 눈치챌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응애

>>470 wwww원더쟌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w

>>47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원더(강함)인 wwwwwwwwww

>>485 wwwww허접동생 너무 카와이한wwwwwwww 마구 나데나데 해주고십은wwwwwwwwwwww

원더는... 핸들이 고장난 에잇 톤 트럭이야...(?)

>>0 마츠리
>>480 메이사

".......................................................내가 애를 너무 버릇없이 키웠나..........."

선생님한테 지갑이 뭐야 지갑이. 애벌레 송충이 이런 말은 또 어디서 배워왔고! 마! 니 마-사바같은 불량한 칭긔랑 붙어다니는 거 아니지! 으이! 같은 꼰대의 마음을 가까스로 억누른다. 게슴츠레 뜬 눈으로 '이 녀석 언젠가 예절교육을 시켜야만...' 하고 생각하면서도 지갑의 역할을 다 한 나는,

나의 명예와 위신, 더 땅에 떨어질 것도 없지만 바닥의 바닥까지는 면하기 위해, 총을 들었다...

공기총이 쏘는 것은 비비탄, 출력은 약해보이고 코르크처럼 타격 면적이 큰 것도 아니거니와, 영점조절은 안돼있다시피한데.
뭐, 다 감으로 쏘는 거지!

■공다운 선택을 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나의 🏅대 승 리🏅
메이사가 맞춘 것의 두배 가량을 맞췄다. 둘을 합쳐서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작은 키링, 초콜렛, 어느 부스에서 쓸 수 있는 카키고오리 1회권 정도.
보상 짜구만!

뭐, 형편없는 보상이라도 승리는 승리니까 티배깅이나 한 번 할까!

"와하하핫, 보았느냐! 이게 어른의 실력이라는 거라고. 방아쇠의 무게를 모르는 녀석은 절대로 나를 이길 수 없어!"

아까 송충이처럼 꿈틀거리던 게 언제냐는듯 나는 크겔겔겔 우하하하 풉킥풉킥 도발키를 연타했다. 그러느라 마하❤️ 영상에 대해 전부 까먹어버리긴 했지만.

"후, 개운하다. 자. 그러면 이제 뭘 할까. 금붕어건지기도 있고, 농구공 던지기도 있고, 회전목■도 있는데."

다들 앵하앵하인데스웅

>>476 원더가 있음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https://www.neka.cc/composer/10058

자기 전 갱신인 거시야.

으음...

>>486
"아무래도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지 않겠슴까."
"동등한 위치라... 사람 대 사람이라면 맞슴다."

우마무스메와 히토미미,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결국 같은 사람이다. 혼자서 모든 걸 해낼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니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레이니에게 질문했던 걸 하나씩 꺼내놓는 미즈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왜 그런 질문을 하신 검까?"

레이니에게 무슨 답을 듣고 싶었길래. 다이고의 시선이 미즈호의 표정을 살피려는 듯 움직인다.

릿카릿카삐 굿모닝인wwwwwwww 우효wwwwwwww 코이츠 너무 예쁜wwwwwwwwww

리하리하~
오오... 피리카... 예쁘지만 약간? 무서운 언니야....

리카주 어서오시는데수웅!!! 우효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90

"에~ 나 몬다이한테 키워진 기억은 없는데~?"

히죽히죽 웃으면서 총을 든다. 겨누는 건은 몬다이가 아니라 노점에 세워둔 목표물들.
그러나 거짓말처럼 내가 웃을 수 있던 것은 이때가 마지막이었다. 내가 쏜 것의 거의 두배에 가까운 양을 몬다이가 맞춰버린 것이다. 엑, 거짓말이지?

"어, 어, 어떻게 이런..... 우웃... 우.... 하, 학생한테 이러는 선생님이 어딨냐고..."

보란듯이 티배깅을 하는 몬다이의 정강이를 차버리고 싶다. 하, 하지만 차면 안 되겠지... 이를 악물고 악벽을 참아낸다. ...아니, 집에 가는 길에 나무 좀 차고 가야겠군...

"응? 에..."
"어, 그, 그래! 그럼 뭐하지!!"

어라? 영상 지우라는 말을 안 하네? 의외네?? 잠깐 벙쪘지만 이것 또한 기회겠지! 아주 자연스럽게 다음엔 뭘 할까~하는 화제로 넘어가버리자. 후후, 자연스러웠다!

"농구공 던지기 하러 갈까. 금붕어는 건지면 키워야하니까 귀찮은걸."

>>492 파인다이닝에서 히다이 소테를 기다리고 계신 피리카님이시네요 🤭
곧 대령하겠습니다 (알러지가 있으시다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

wwwwwww히다이 소테라니wwwww 애벌레 히다이가 너무 불쌍한wwwwwwwwwwwww

이름 잘못 썼었네 흐흐
오신 분들 모두 앵하임다! 요즘 피로누적이 심해서 머리가 띵함다...

wwww짱룡=상.....우우... 푹 쉬셔야하는........
어장이 사회의 어둠으로 가득한wwwwwwwww 너무 슬픈wwwwwwwwwwwwww

다이고주 앵하앵하임다~
엣... 아이고 일찍 쉬셔야하는것 아닌지...

진짜 자야지.. 이쁜건 좋은거시야..
모바..

릿카주 오야스미하시는wwww 내일도 간바레인.........

그 러고보 니까
와따 시 도내 일출근 해 요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리바리바~ 푹 쉬세요~ 컨디션 관리 잘 하시는검다~

>>0 마츠리
>>497 메이사

"농구공인가, 나 농구는 잘 못하는데..."

그냥 보이길래 찝었지만 여기도 내기가 걸린다면 좀 곤란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역으로 내가 내기를 제시하는 수밖에! 메이사가 낚일만한 게 뭐가 있을까.

나의 머리는 위기상황에만 빛나는지, 주변을 스캔한 끝에 메이사가 혹할만한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십대 청소년이라면 들뜬 마음에 꼭 해보는 물건인데.

"진 사람은 저거 쓰고 다니기 어떠냐!?"

그렇게 내가 가리킨 거는 동물귀 머리띠. 그 중 몇은 공기 펌프가 달려있어 귀가 깡총거리며 올라가기까지 하는 것. 강아지 고양이 토끼 너구리 양... 가리지 않고 많은 것들을 취급하고 있었다.
메이사는 뭘로 할까, 역시 ■랄견이니까 강아지인가... 라고 생각하며, 견적을 내고자 바라보았으나.

메이사의 머리 위에는 이미 어엿한 우마미미가 자라있었다.

뭐지. 언제... 언제 자란거지. 뭐야. 너 언제부터 우마무스메였냐고.

우마무스메라는 사실을 종종 까먹네. 우마무스메가 강아지 귀 달아도 되는 건가? 갑자기 심각해져서는 머리띠 진열대를 바라보다, 하나 남은 히또미미 머리띠를 찾았다.

"너는 저 히또미미를 다는 거야."

* 농구는 .dice 1 2. = 2 10번 돌려서 1(성공)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거 어떤가요?

>>504 킬킬킬
어서와라 지옥의 출근길로..(???)

>>493
　"………”
　"사람 대 사람, 이군요. "
그 아이도 저를 사람으로 봐 주었다면, 저는 올바른 [ 지도 ] 를 할 수 있었을까요?
다이고의 말에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낯빛은 좋지 않다. 확실히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또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일까?

　"그냥.......메이사 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다 보니 그렇게 되었답니다. 무엇부터 잘못된 것인지 돌이켜 보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

왜 그런 질문을 하였냐는 다이고의 질문에 미즈호는 그저 어깨를 으쓱이고는 깊게 숨을 들이쉰 뒤, 천천히 말을 늘어놓기 시작하였다.

　”저는 중앙에 있을 적에 동등한 존재가 아니라, 담당을 비추기 위한 [ 도구 ] 에 불과했었어요. 하지만 이곳 츠나지의 아이들은, 메이사 양은 이인삼각을 강조하더군요. 나란히 같이 향하는 이인삼각의 관계를. 어쩌면 전혀 다른 것을 보고 있어서 이 문제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래서 저는, 레이니 씨에게 트레이너는 [ 사람 ] 이 맞냐고 여쭤보았어요. ”

사실, 그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언급이 빠져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이것 하나로 명확히 알아차릴 수 있다.

　"동등한 [ 사람 ] 이 맞다면......저는 지금까지 메이사 양과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다르게 보고 있었다는 것이니까요. "

>>507 (절부조 우는 맥퀸짤)

>>506 홀홀 좋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미리 돌려볼까요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아니 진짜 허접이냐고.......

🥲
답레 써야하는데...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dice 1 2. = 1 .dice 1 2. = 2

가까스로 허접을 이긴wwwwwwwwwwwwwwwwwwwwww
그리고 아마 이후로는 새벽에나 답레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이 왔네요...
기다리지 말고 푹 주무시길 😊

온 레스주들 모두 어서오고 리카주 굿나잇 이오

홀홀 알겟슴니다~
아마 1시?까진 놀다가 잘 것 같지만.. 아무튼 일 화이팅임다 몬다이쌤~

레하레하~

>>506

"응? 어떤 거?"

오, 농구를 잘 못한다고? 우연이네. 나도야(...)
키, 키가 작으니까...라고 애써 변명을 마음 속으로 해본다. 어라? 일단 몬다이 나보다는 크니까 어쩌면 이것도 몬다이 쪽이 더 유리한 종목 아닌가? 다른 걸로 바꿀까...하다가 저거 어떠냐는 물음에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그곳에 있던 것은....

"푸학, 히또미미잖아. 그래! 해보지 뭐!"

우마무스메를 위한 히또미미 머리띠! 이거 생각보다 재밌는 아이템이라고. 좋아, 내가 이기면 뭘 씌울까....

"그럼 몬다이가 지면 이거 써! 후히히~"

내가 내민 것은 우마미미 머리띠다. 히또미미를 위한 우마미미 머리띠! 우마무스메가 된 기분을 느껴보세요!
마침 색도 몬다이 머리카락이랑 비슷한 느낌이니 어울릴지도.

"그럼— 시작!"

그렇게 시작된 농구공 던지기 시합. 진짜 농구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허접한 장치지만, 은근히 잘 안 들어간다. 우, 우우... 은근히가 아니야! 진짜로 안 들어가잖아! 뭐야 이거 사기야!!!! 필사적으로 던지지만 계속 빗겨나가고, 튕겨나가고.. 으으으....!!!



그리고 졌다. 참패였다. 아니, 참패라고 하긴 뭐한가. 몬다이도 별로 못 넣었어.
그리고 난 그 몬다이에게 졌고. 큭....

"큿... 씌워라...!"

눈을 질끈 감고서 중얼거렸다. 사격과 농구공의 치욕은, 다음 내기로 갚으리라....

붸에에

사미다레주는 치킨먹으러갓어..

치킨....
그러고보니 예전에 캐릭터들이 좋아하는 치킨 부위를 물어봤었던가..
그렇다면 이번엔 어떤 치킨을 제일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싶어졌읍니다(???)

메이사는 간장치킨이 최애픽일듯?합니다

>>512 wwwww레이니쟌 여행중이시니까 넘 무리하지 마시구 이래저래 푹 쉬시는ww 많이 피곤해보이시는wwww

>>514 wwwwww애벌레쟝 일 간바레인...(쓰담쓰담)

wwww스하스하인wwwwwww

>>521 wwwwwwwwwww유식이는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는wwwwwww 이것저것 양념 조금씩 발라서 먹는 타입인wwwwwwwwwwww

>>508
낯빛이 그다지 좋지 않아, 조금 걱정되는 눈치로 미즈호를 보던 다이고는, 메이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다가 그랬다는 말에 짚이는 게 있는지 시선을 잠시 다른 곳에 돌렸다.

"...그러셨슴까."

담당하는 우마무스메의 달리기를 위한 도구라...
그렇게 대우를 받았던 적은 있다, 그저 레이스 출주를 위해서 임시로 맡게 된 아이들을 떠올려 보면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을지언정, 생각이 들지 않을 거라는 확언은 할 수가 없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런 취급을 받아왔다면 자신을 그렇게 여기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니까.

"메이사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니시카타 트레이너에게서는 확실히... 이질감이 느껴짐다."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했었는데,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느낌이다.

"동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제대로 된 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다."

캐는 모르겠고 저는 골드킹 뿌링클 좋아해요(누물보)

하아? 황금올리브가 진리다(누물보2)

이름이 이상하지만 이거요

홍콩 크리스피 치킨이라고 합시다

이름은 아슬아슬하지만 엄청 맛있어 보인다..
크윽 진정해 내 위장.. 지금은 11시가 넘었다고....

치킨 이름이 어떻게.....

>>524 wwwwwwwwww뿌링클 맛있는wwwwww 와따시의 토모다찌도 뿌링클이 최애인wwwwwwwwwww
전에 잘 몰라서 그냥 뼈로 시키니까 순살이 근=본이라고 혼나버린wwwwwwwwwwww

>>525 인 정인 정인wwwwwwwwwwwwwwwwwwww

>>526-527 wwwwwwwwwwwwwwwwwwwwww베이징덕 같은 느낌이 드는wwwww 맛있어보이는wwwwwww

가을쯤에 스트라토네는 터덕킨같은거 만들지않을까

오... 뭔지 찾아봤는데 엄청나게 고기고기고기한 요리구나

현실에선 호식이말곤 치킨을 잘안먹어서 흑흑

칠면조안에 오리안에 닭
칠면조가 물리는 고기라 개발된거라던가

한국에는 오리 안에 닭 안에 메추리를 넣은 오계메구이라는게 있다고 하는군...
....궁금하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먹어보는걸로

wwwwwwwwwww너무 배고파진wwwwwwwwwwwwwwww 밥..먹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안 드셨다면 얼른 드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20대 넘은 서로다른 길 간 츠나센 우마무스메 다치가
한자리에서 술판벌이는거 보고싶어

동창회AU...(??????)

그거다

wwwwwwwwww메챠쿠챠 고민되는wwwwww 좀전에 밥 먹었지만 맛있는 고기 얘기가 나오니까 또 배고파져버린wwwww 이대로 가다간 진짜 부타무스메가 되어버리는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이츸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좀 참으십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애앵 자버렸어

살쪄요 지금먹으면

마미주 앵하앵하~ 좋은 밤임다~

우우 하지만 우마무스메 세=계에서는 아직 저녁도 안 되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유혹하는wwwwwwww

>>543 wwwwww마마... 좀 더 주무시는게 좋지 않은??? 시간이 많이 늦은wwwww

어서옵쇼

>>564 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먹어도 될...듯..
먹고
우마무스메처럼 트레이닝하자

스트라토는 달릴수 없게되었을때
아버지랑 같은 진로를 택하지않을까싶어요(관제사)
기흉때메 파일럿은 시도못할거같고

그나이쯤엔 머리풀고 다니겠지

>>546 너무 말짱하게 깨어버려서, 다시 못 잘 것 같아 우우우

흠... 동창회의 메이사...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군....

하야나미 붙은 앞치마 입고다닐거같아(?)
물론 달리는거 끝났을때 기준

먼 미래 20대를 넘은 아이들 이야기구나.
마미레는... 🤔..... 뭐하고 있을까.... 음....

>>523
　"위화감이라면........역시 그렇겠지요? "
　"보통의 트레이너라면 절대, 동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할 리 없으니까요. "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맞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미즈호는 말을 이었다.

　"저, [ 담당 ] 에게 있어서 트레이너는, 마땅히 의지되어야 할, 무조건적으로 담당을 사랑해 주어야 할 존재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지도해오고 있었어요. "
　"그런데......그게 아니라더군요. 그건 절대로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가는게 아니라고. 끌려가는 거라고. "
　"이건 레이니 씨에게 들은 말씀이 아니에요. 야나기하라 씨에게 들은 말씀이랍니다. "

이 부분을 말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잠시 미간을 짚었다. 아, 역시 이 이야기는 쉽게 꺼낼 이야기가 아니다.......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제대로 잘못한 게 맞나보군요....... "

>>552 하야나미 이어받는건 아마 맞을지도.. 달리는 걸 그만둔다면~

>>548 wwwwwwwww 진짜 우마무스메의 기분을 느껴보는거 아주 좋을것같은wwwwwwwwwwwww 좀따 산책 나갈까 고민되는wwwwwwww

>>550 우우 마마....이시간에 깨시면 나중에 피로하신것 아닌??(쓰담쓰담) 푹 쉬시다가 언제든 졸리면 주무셨으면 하는wwww 느긋하게 잡담 나누는것도 좋을것같은ww

동창회 AU라~~~~~ 으음.... 아마 가을이나 겨울 피리어드 쯤에나 몬가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은... 나냐쨘이랑 또레나 같이 해도 재밌을것 같기는 한wwwwwwwwww

스트라토는 같이달렸던 사람들
녹화본 다 파일로 보존하고 종종회상하고는 할듯
같이 달리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으니

>>556
신입생 : 우와 저 두트레이너 딱붙어다녀
핑크핑크한 아우라돌아.

어으
미즈호주 제가 피곤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답레 드리겠슴다...

다이고주 어서 쉬십셔.. 푹 주무시길...

좋은꿈꾸십쇼

다이고주 앵밤입니다 👋
사바캔을 막고 장렬하게 전사하셨네요...

ㅋㅋ슬슬 me도 내일 출근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긴 하오
다이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557-558 wwwwwwwwww 스트라토 녹화본 보존한다는거 좀 뭉클해지는............ wwwwwwwwwwwwww 나냐쨘은 공과사 확실히 구분할것같은데 유식이는 아마 못할것같은wwwwwwwww

짱룡=상 요새 많이 피곤하신것같은데 푹 쉬시길 바라는.... 항상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하는..... 오야스미인ww(쓰담쓰담)

>>562 사바캔을 막고 장렬하게 전사했다니 코이츠 아직 안죽은 다이고를 전사시켜버린wwwwwww

>>563 wwwwwwwww코이츠wwwwww 내일 출근인데 푹 줌셔야하는wwwwwwwww

>>556 새벽에 뜬 눈으로 보낼게 분명할 것 같아. 응. 놀다가 졸리면 자러 가야지 ~-~

동창회 AU는 마미레는 글쎄다아. 또레나? 당근 농사 짓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 아니면 정말 마미가 되어 있거나 (??)

다이고주 잘 자 ~-~

>>566 아뇨 윾키무라 집들이 시켜주는 일상은 할수 있는데요

마..마미

>>564
우리애는 쓸쓸한 맛이 잘어울려

마 미

마미마망

집들이 일상의 타율이 낮다면 다른 일상 소재로 접근해보는 것도 추천해보고 싶어요 저는 😌
왜냐면 마츠리 기간이니까!

축제 일상은 이제 1일밖에 남지 않았다........
과연 마츠리가 가능할 것인가??

>>567 우우.. 마망의 건강이 걱정되는.........
wwwwwwwwwwwwww 정말 마미라니.... 와따시는 이 결혼 반대인!!!!! 마마는 모두의 마마인!!!!!!!!!(??????) wwwwwwwwwww

>>568 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 내일 출근해야 하시는데 빨리 줌셔야하는wwwwwwwwwwwwwwww 체력은 100/100 -> 50/100 으로 깎이는게 아니라 100/100 -> 50/80 으로 상한선이 깎여버리는wwwwwwwwwwwwww

>>570 스트라토 절 대 행 복 해

크크크
와타시와 요와이
소레가겐지츠
타다 소레다케

마츠리 말고도 이것저것 가능하지 않을까요 🤔
저도 종종 겪는 거지만, 피로를 이길만큼 재밌어보이는 일상은 무리를 해서라도 덥썩 잡고 싶어지더라구요.
꼭 마츠리나 사바캔 관련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일상을 풀어낼 수는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

진짜 여담이지만 스트라토 ai는 비오는 회색하늘을 잘받아..

스트라토는 묘하게 채도가 낮은 그림의 인상이니까요 ☺️
하지만 저는 종종 사이버펑크 네온 스트라토의 꿈을 꾼답니다.

>>579 승부복 바꾼디자인이 그쪽이라 몇번올리지않았나

>>580 그것보다는 어쩐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같은... 그.. 그런. 채도높은 쪽을...😅

하긴 디스토피아쪽이니 잡히는게

자러가겠음

>>577 대충 가볍게 일상을 풀어내고 싶은데 요즘 미즈호가 그게 잘 안되는 거 같은게 너무 슬픈 desu
가볍게 일상....가볍게 일상 고민해 봐야겟소

>>578 수상할 정도로 비와 연관이 깊어진 스트라토ai

스트라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www스트라토주 오야스미하시는ww

하
유식이 고기뷔페 언제 다시 보내주냐 (현실 : 고기뷔페 출입금지됨)

wwwwwwwwwww코이츠 또 백만엔을 넘게 쓸 예정인???wwwwwww

고독한...새벽반... 우우 깨어있어야 하는데 자꾸 졸린www

졸리면 코 자자 ~-~

우우 유식이 지금 자면... 또 밤에 깨어나서... 내일 출근하면 또 카페인 드링크를 마셔야한다..... 우웃...

우식시 우우

wwwww코코쨘 왜 안줌시는wwwww

>>591 00.... 그렇다면 버틸 수 밖에 없겠네... ;-;
파이팅이야......

자다 깜짝 놀라서 깼는데
잠이 안 와

왜 놀랐냐면
날파리가 목에 앉음

>>594 wwwww아리가또한www 마마도 넘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시는www

>>595 말끼야아아아아아악
우우 그래도 잊으시구 푹 줌시는... 내일도 출근 아니신??www

으흥흥 이제 잠 오면 잘 거지롱

www아주 좋은wwwwww 푹 줌시길 바라는ww

마사바주 앵밤입니다 👋

>>0 situplay>1596969072>895

"......"

눈이 마주치면 굳어버린 것은 마미레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설렁설렁 가판을 둘러보며, 익숙한 얼굴들이 있는 가판엔 들려 매출을 늘려주고 있던 길이었는데. 여기서 당신을 이런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될지는 몰랐을까. 손에 든 아이스크림이 서서히 녹아 손으로 흘러내리는데 마미레는 그대로 소금 기둥이 되어버린 양 물끄러미 당신을 바라보고만 있다. 그 자세며, 대사까지. 모두 당신이 외치고 한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까. 먹구름이 낀 것 같던 그때와 다른 지금의 모습을 보기 좋다고 해야 할지,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 잠깐 생각하던 마미레는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을 털어내고서, 다른 손으로 제 핸드폰을 꺼내든다. 카메라 렌즈를 당신에게 겨누고서 찰칵, 사진을 찍는다.

"파이팅이야."

그만 못 참은 웃음을 터트리며 당신에게 다가와 힘내라는 듯 어깨를 두드려 보이고선, 마미레는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점포에서 초코 바나나를 하나 구매한 후, 당신에게 나중에 또 봐, 라는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어 보이며 떠났을 것이었다.

마사바주 잘 자 ~-~
축제 I&C 반응 하나를 뭘 할까 고민하다가, 유키무라가 너무 귀여워서 이것으로 결정 🤗

wwww히다이쟌 출근하신것같은데 퇴근까지 아직 한참남음?? 여행때문에 피로하실것같은데 걱정되는...... 와따시도 오늘 출근때문에 메챠쿠챠 버티고있는wwwwwww

>>601 wwwwwwwwwwwwwww우웃 우웃 마마......... 사진촬영까지 하고 놀리고 가다니 너무한wwwwwwwwwww 큿소wwwwwwwwww 이 치욕을 유식이는 기억하는wwwwwwwwwwwwww

>>602 두고두고 놀릴 것 wwwwwwwww
헛. 마미레를 들어다 허리를 꺾어 버리는 건 아니겠지

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 발상이 너무 무시무시한wwwwwwwwwwwww 마구 쓰다듬기 형 정도에 처하는wwwwwwwwwwwwww

굿...... 모닝......

엣... 어째서.. 지금 시 간에...???

>>604 형벌이 맞는지 wwwwwwwww 그 정도면 얼마든지 받을 수 있는 wwwwwwww

>>605 에

저어 평소에도 새벽에 잘 깨니까 말이죠?!?!?!
이쯔모노
그... 그거
그거인데스
(그래서 그거가 뭔데)

>>607 wwwwwwwwwww그러면 마구 간지럽히기 형에 처해버리는wwwwwwwwwwwwww
혹시 원하신다면 무시무시 우시무시한 유키무라식 체험권도 드려버리는wwwwwwwwwwwwww

>>608 wwwww코이츠wwwwwwwww 이래저래 피곤하실텐데 빨리 다시 주무셔야 하는wwwwwwwwwwww

>>609 둘다 안 돼 wwwwwwwwwwwww

레이니주 너무 무리하지 말구. 조금이라도 더 눈 붙일 수 있음 그러길 바라.

wwwwww큿소... 그러면 볼 마구 잡아당기기 형에 처해야만www 생각하니까 넘 귀여운wwwwwww

마미레에게 뒷뜰 화단 잡초 무료 이용권을 드릴게요 🎟️

>>611 반항 없이 당해주는 마미 wwww

>>612 🤔
식비 굳었네! 😊👍

뾱
하고....

>>613 그거로 배가 채워지는 건가요?!

다들 앵하입니다 👋

>>0 마츠리
>>518 메이사

'...나이 서른 둘이나 먹고 우마미미라니.'

하지만 내가 키도 더 크고 팔도 더 기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고 시작한 건, 실패. 실패.
들어가나...? 했다가 실패. 그러다 가까스로 성공도 몇 번 하고, 또 실패. 은근히 공이 가까스로 들어갈만큼의 넓이밖에 안 돼서, 잘못 부딪혔다가는 바로 아웃인 교묘한 설계 트릭이 있었다.

과연, 마츠리로 들뜬 마음을 속여먹는 장사를 하는 녀석들은 악질이다...!

하여튼 그래서 결과는, 내가 이겼다는 거. 나는 말랑말랑한 히또미미 머리띠를 들고... 메이사 녀석의 머리에 무자비하게 씌웠다. 귀가 네 개 있는 모습은 상당히 웃겼달까. 그래도 워낙 서브컬처에서는 클리셰라 그런가, 거부감보다는 귀엽다는 인상이 컸다.

"호오, 과연... 이걸 쓰니까 좀 귀엽게 보이는데."

다른 녀석들에게도 씌워볼까, 히또미미 머리띠. 나는 메이사가 사람으로 보이는 진귀한 광경을 잔뜩 감상하고는, 에라이 모르겠다 나도 우마미미 머리띠를 썼다. 결제도 바로 해버렸고.

"...아니뭐. 마츠리잖아. 그리고 뭐냐, 너 혼자 그러고 있으면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게 투덜거리기도 하다가... 다음 내깃거리를 발견했다.

"오, 저건 어떠냐."

내가 가리킨 것은 펀치기계.
그래, 나는 메이사의 연패가 신경쓰여 한 번 져주기로 한 것이다.

*메이사는 .dice 300 999. = 538로 돌려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이스 미리 굴려둘게요~
.dice 0 999. = 804

>>616 ...메이사는 500부터 하죠?! 이 이런 숫자가 나올줄은..

프리지아 일상 히다이 다이스 너무 잘 뜨는거 아님까ㅋㅋㅋㅋㅋㅋㅋㅋ

>>618 히다이는 메이사를 이기고 메이사는 하또를 이기고 하또는 미즈호를 이기고 미즈호는 히다이를 이기는 절망의 가위바위보인 거예요...

마치 츠나센 먹이사슬.....

situplay>1596968066>53

"저기 잠깐 잡지 마, 나 돈 없다고오..."

마사바에게 끌려가면 그 '지옥의참치어서오세요너는공기밥이야' 식당으로 끌려가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가벼운 소비 후 트라우마 증세에 관자놀이를 문지르다 보니, 또 물고기들잇 나 무서웟...
...그래도 금붕어 정도니까 뭐 됐나.

근데 저거 뭐야.

어라.

"가. 가오리?"

-저것만 건지면 저녁은 가오리요리라구!

아니아니, 무리무리, 저런 거 긴교스쿠이용 그물로 건질 수 있을리가 없잖아.........
..................하지만 동시에 재밌다고 생각해 버린 내가 있었다.

마사바가 뜰채 10개를 겹쳐서 건지고 내가 잡는다! 그런 작전으로 나는 뜰채 10개 분을 결제했고...(아, 자연스럽게 삥이 뜯겼었는데 나는 모르고 있었다...)

마사바는... 건졌다!
그리고 나는 잡았고!
놓쳤다!

가오리는 펄떡거리며 마츠리 길을 달려간다.

"저 놈 잡아라!"
"히또미미가 잡아와주면 안 돼?"
"안 돼!"

그렇게 우리 둘도 가오리를 잡으러 헐레벌떡 달려갔다.

그런 이야기.

>>0
situplay>1596968066>53

"저기 잠깐 잡지 마, 나 돈 없다고오..."

마사바에게 끌려가면 그 '지옥의참치어서오세요너는공기밥이야' 식당으로 끌려가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다. 가벼운 소비 후 트라우마 증세에 관자놀이를 문지르다 보니, 또 물고기들잇 나 무서웟...
...그래도 금붕어 정도니까 뭐 됐나.

근데 저거 뭐야.

어라.

"가. 가오리?"

-저것만 건지면 저녁은 가오리요리라구!

아니아니, 무리무리, 저런 거 긴교스쿠이용 그물로 건질 수 있을리가 없잖아.........
..................하지만 동시에 재밌다고 생각해 버린 내가 있었다.

마사바가 뜰채 10개를 겹쳐서 건지고 내가 잡는다! 그런 작전으로 나는 뜰채 10개 분을 결제했고...(아, 자연스럽게 삥이 뜯겼었는데 나는 모르고 있었다...)

마사바는... 건졌다!
그리고 나는 잡았고!
놓쳤다!

가오리는 펄떡거리며 마츠리 길을 달려간다.

"저 놈 잡아라!"
"히또미미가 잡아와주면 안 돼?"
"안 돼!"

그렇게 우리 둘도 가오리를 잡으러 헐레벌떡 달려갔다.

그런 이야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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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렛츠고유레카
[윳삐]
[윳삐의 학생들 노점 내버렸어요 💕]
[선생님의 도리 다 하러 와줘 😉]
　　　　　　　　　　　　　　　　　　　　　　　　　　　　[ㄲㅈ]
[사진]
　　　　　　　　　　　　　　　　　　　　　　　　　　　　　　[ㅗ]

그런 메일을 받았었지. 막상 마츠리를 즐기게 되니까 한 번 찾아오게 되는 것이 선생의 마음이라는 것이었다. 비록 [사진]이라고 적은 텍스트로 사람을 속여먹는 괘씸한 녀석들이긴 하지만 내 반 학생들이니까. 그렇게 물어물어 찾아온 노점 앞에서... 나는 조우하고 만 것이다.

왕짱큰 고양이손으로 야~옹🤗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버린 유키무라가...

나는 할 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치명적인 유혹의 포즈까지.

나는 유키무라와 눈이 마주쳤고, "여, 여어 유키무라" 라고 하며 손을 살짝 들어 어색하게 인사했다가, 생각한 것이다.
여기서 가장 부끄러울 것은 유키무라일 것이라고...

아, 그렇다면 역시 최고로 부끄럽게 만들어줘야하지 않을까. 나는 렛츠고유레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유레카. 나 너네 노점 앞이거든? 싹다 나와서 단체사진 한 번 찍자. 교실에 걸어두게. 추억의 포토카드라는 녀석이잖아? 아 물론 호객하고 있는 모모카도 전부."

과연 그 포토카드는 유키무라 8식에 분쇄되지 않고 무사히 교실에 걸릴 수 있을 것인가.

기에에엑 출근이다 기에에엑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파이팅하시길 💪

히다이주 굿모닝 이오
오늘은 최고로 느긋하게 준비하고 간다....너무추운....

으엑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상

기계승천마렵군

요즘 AI는 노래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던데 왜 일은 안하려하냐 이말이야
앵하인데스웅

어서오는데스웅 원더=상

https://www.neka.cc/composer/12874
마음에 드는 픽크루를 찾아서 올려봐요... 🤭
바보같은 게 정말 호감입니다.

그리고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616 다이스 실ㅋㅋ화냨ㅋㅋㅋ
아 근데 메이쨔 지금 유카타 입었고? 진심으로 펀치날리면 앞섬 벌어질까봐 조심하다보니?저렇게 나왔다고 해도 개연성이 있..나?

아무튼 다들 앵하앵하
굿-모닝임다

앗 몬다이쌤 앵바~ 잘자요~

>>633 ...그래도 메이쨔 다이스를 돌렸을때 900이 나올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습니다... 🤭 렛츠 듀얼이에요
유카타를 신경써서 펀치가 잘 안 나갔다는 설정도 물론 귀엽지만... 🤭🤭 바보 아가씨...

ㅋㅋㅋㅋ알겟슴니다...
이번에도 낮게 나오면 어쩔 수 없는 걸로...
.dice 500 999. = 728

유카타 신경쓰여서 펀치도 제대로 못날리는 메이쨔...

메이쨔는 최선을 다했어... 유카타가 안 도와줬을 뿐 🥲

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

나는 밴댕이 소갈딱지

(인시던트 콜이 하나 비어서 괴로워하는 오징어)

.dice 500 999. = 758
스트라토 펀치

이쯤되면 그냥 히다이가 인자강인게

약한ww

.dice 500 999. = 844
레이니 펀치(?)

스트라토 싯포
.dice 500 999. = 567

.dice 0 999. = 885

?

크크크 무리다 키사마와 요와이

>>0
situplay>1596968066>995

"기모노 수선인가..."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입었던 기모노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 결국은 대충 입고 돌아다녔던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좀 찢어지기도 했고.
좋아, 맡겨볼까.

"주소가... 생각보다 가깝네. 뛰어가면 되겠어."

////
여러분은 인앤콜을 항상 제때제때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와따시 지난주에 다한데스

.dice 500 999. = 646
원더 잽

>>649-650 크큭 무리다. 키사마와 츠요이

그러고보니 이번에 받은 자신을 꼭닮은 인형은 (마츠리)가 달려있는 거로 봐서...
유카타 에디션이겠네요.
마하 🤭

>>616

"...흥."

뭐야? 그럼 평소엔 귀엽지 않다는 건가? 칭찬을 해도 꼭 이렇게 걸고 넘어질 부분을 남겨? 그러니까 매번 맞선 대참패 혼활 대실패 랭크F 쿠소닌겐엔딩이 뜨는거야 이 아저씨야!라고 하려다가 대충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 걸로 대신했다. 그 정도로 끝낸건 뭐 어쨌든 몬다이의 말이 꽤 어울린다는 뜻인데다, 자진해서 우마미미 머리띠를 사서 쓰는 모습이 고평가를 받았기 때문이지.

"뭐, 뭐어... 못 봐줄 정도는 아니네."

그리고 사실 나도 칭찬에 재능이 없기도 하고. 칭?찬인지 뭔지 모를 말을 하다가 또 저건 어떠냐는 말에 돌아본다. 아. 펀치머신이네. 히또미미가 우마무스메에게 힘 대결 요청이라... 몬다이, 지갑을 다 털리고 싶구나?

"헤에. 좋아. 이번에야말로 몬다이의 지갑을 털어주지."
"크크크... 각오해라-아?!"

있는 힘껏 메이사 펀치를 날리려고 자세를 잡고, 오른팔을 휘두르-려는 순간 깨달았다. 이거. 앞섬 엄청나게 벌어진다. 화들짝 놀라서 호다닥 정리하고 다시 움직여보지만 결과는 똑같다. 이럴수가. 힘이냐 옷매무새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 무슨 햄릿.
마-사바랑 사-미랑 왔다면 아마 '크하핫 내가 츠나지의 망나니다 메끼얏호우'하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겠지만(아마도), 지금은 몬다이와 함께 와 있는 상황. 최악의 경우 평생놀림이용권 발급이다. 아니, 놀림이고 뭐고를 넘어서 자칫하면 보이겠다고 이거. .....으아악 무리!!! 절대 무리!!!

"으...으우... 그냥 다른 옷 입고 올 걸...."

결국 왼손으로 더 벌어지지 않게 잡고 펀치머신을 때려보지만, 당연하게도 그런 상황에서 풀파워는 나오지 못했다. 700대의 점수라니,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보는 낮은 숫자다..(??)
이것이 절망이라는 감정.... 우마미미가 축 늘어진다.

츠나센 트레이너들은 수상하게 강하다....

크악

답이없다 그냥 시체인듯하다

코하코하~

씁.. 진리의 문을 열어야한다니... 너무 괴로운

>>658 님 빨리 0 999다이스 굴려보세요

코하코하인데스웅

평상복일때 메이사의 펀치
.dice 500 999. = 581

체육복일때 메이사의 펀치
.dice 500 999. = 922

?
체육복에 뭔가 있나봐

+9 체육복

지방똥말딸의 승부복, 그것이 바로 체육복....
그래서 그런건가...

유카타일때 히다이의 펀치
.dice 0 999. = 325

라이더복장일 때 히다이의 펀치
.dice 0 999. = 475

크큭 무리다 히다이는 요와이...
1호 라이더가 도착할 때까지 적에게 얻어맞으며 시간을 끄는 역할을 맡아라 😎

.dice 0 999. = 985

저기요

>>669 🫨

2호 라이더는 평상복일때 제일 강하군...
너는 변신하지마라(???)

>>669 이정도면 진짜 미즈호를 위해 강해진게 사실인게 아닐까???

평상복

.dice 500 999. = 682

사이버네틱 승부복

.dice 500 999. = 906

체육복

.dice 500 999. = 707

>>669
고릴라무스메랑 동거하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살아남는구나(날?조)

사이버네틱 승부복은 강하구나

역시 승부복

메이사도 승부복 다이스 돌릴레
.dice 500 999. = 857

체육복에 도핑 기능이라도 달린 것인가.. 체육복을 못이기네...

9강화 체육복이맞나봐

블루머(+9)

지방경마의 원한이 서린 블루머(+9)

한때 G1을 향해 달렸던 이들의 한이 서린 블루머.
꿈을 이루지못하고 스러진 이들의 뒷모습은 이리도 처량한가.

한이 서리다니
엄청나게 저주받을거같아요.....

원래 신물은 저주를 풀어야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는데스

삼관이나 트리플 반다나 달성하면 풀리나요
악당 트레잇 달면 저주가 강화될거같아..(?)

평상복

.dice 500 999. = 946

광인의 승부복

.dice 500 999. = 565

한이서린 체육복

.dice 500 999. = 622

디버프는 마구로 1착 달성시 해제되는데스(?)

평상복이 제일 강한 원더...

저주를 받아버린데스...

내일이면 드디어 사바캔인가
으으윽... 벌써부터 긴장되는

ㅋㅋ

두렵습니까 메이사???????

레이스 1착 하고 싶어요 안선생님....
그리고 그 뒤에 있을 대화의 장도 두려워
우우웃... 누군가 나에게 청심환을 사줘....

왜 두려워 하십니까 메이사

"즐겨"

즐?겁다(?)

솔직히 말하겟읍니다
2착 해도 됩니다.

사실 나도 최대한 풀어봤지만 미즈호가 어디로 튈지 모르겟음
다이고 일상때 제일 핵심되는 부분을 풀어야 해결이 되려나

지금 미즈호가 다이고에게 말하는 방식이? 예에전에 레이니가 미즈호에게 상담했을때랑 방식이 똑같거든요? 핵심을 안 말하고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을

1착은 그냥 내 욕심이라..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냥 1착 하고싶어..(???)

너 무 너 무 오랜만
입니다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

앵하몬하쫀아…… 아무튼인사를받으십시오
답레는…… 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델고올게요……

쟈하쟈하~ 오랜만이야 쟈라미주~
대학생들도 바빠질 시기구나~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교수님 밥먹을 시간은 주셔야지요…!!
교수님 수업만 듣는게 아니지요……!!!!

그러네요… 곧 시험이……
제가 보이지 않더라도 러브쨩을 잊지 말아줘……!!

아 지금이면 바쁠때구나

쟈라미상 힘내시 오

밍나 아리가또…… 🥹
오늘은 공강이니까 그래도 평소보단 몸이 바쁘진 않네요

스트라토주…… 답레 너무 방치하게되어서죄송하지만은
이따 오후쯤에 답레 남겨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시 나가볼 준비를 하러…… 총총

가기전에저이거한일주일전부터묻고싶엇는데
메이사랑 히다이 보면서 모두의 대표 이모지가 뭔지 궁금해졌어요
+ 😼 ← 메이사 얘 너무 귀여워요…… ㄱㅇㅇ ㄱㅇㅇ ㄱㅇㅇ

😺😸😹😻😼😽🙀😿😾🐱
메이쨔는 어째서인지 고양이 이모지가 대표가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귀여우니까 마음에 들어~ 이걸로 할레~

대표 이모지?
🌸 입니다
역시 벚꽃임

교 토에ㅛㅓ 벗 어 나고싶 러ㅛ

>>708 교토에 온걸 환영합니다 레이니=상

>>709 버스가실허요

>>710 견디십시오

레이니주.. 힘내세유.....

🐴

>>713 이 머리가 아파오는 이모티콘은 뭐지???

>>713 그... 그.. 형용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생물은 안돼!!!!

>>713 이 이상한 생물은 대체...!!!

약속이 월요일로 미뤄지게 되엇다
다이고 일상 정상영업합니다

그리고 월루가 하고싶군
이시간대에는 월루를 해야해......

월 루 조 아

아직 고갱님 없을 때라 월루 가능한 것
하 빨리 미즈호에게 하야나미 정식을 먹여야 하는데

>>554
"보통의 트레이너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함다."

그건 동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이뤄지는 대화가 제대로 된 것일 리 없다는 생각에 가까웠다.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보다 뛰어나기만 한 사람이 아니고, 우마무스메 역시 트레이너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는 게 아니다. 서로 보완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이미 완성된 우마무스메에게도 담당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짜 트레이너가 성숙한 우마무스메를 만나 성장해갔다는 이야기도.

"그렇슴까, 야나기하라 트레이너가..."

코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 봤을 때 코우는 흠잡을 데 없는 트레이너였다. 담당 우마무스메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걸 해오고 있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슴까,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지만 그건 전부 끝났을 때 아님까."

적어도 다이고가 보기에는 모든 게 완전히 끝난 상황은 아닌 것 같았기에, 미즈호를 위로하듯 말을 건넨다.

답레와 함께 앵하임다
어으 컨디션이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슴다 피곤타...

다하다하~
아이고.. 일단 점심시간이니 식사 잘 챙기시고 낮잠이라도 좀 주무시는건 어떨지..

.dice 1 100. = 35

5의 배수네?
.dice 1 2. = 2

이 다이스는 예 아니오 다이스가 아닙니다.

메하메하~

점심은 붕어빵으로 해결했슴다!
낮잠은 시간을 좀 보고... 정 안된다 싶으면 청해보겠슴다 감삼다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하 점심은 밖에서 먹어야 겠다 답레쓰게

미즈호주도 안녕하심까
어째서 다이스가... (두려움)

점심 맛나게 드시는검다!

점심이... 붕어빵....?

다 이 고 주.........

점심을 붕어빵으로 때운 다이고
그리고 그걸 보고 조용히 화내는 레이니...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근두근 대기중인 닌자들
오늘도 팀 프러시안의 부실은 평화롭다

>>730-731
그치만 입맛이 없어서 단거 먹었을 뿐인...데...(눈치

그래도 다이고는 붕어빵을 먹잔아요
미즈호는 ........

사바캔 전날이니까 굶겨야지

우웃..우... 다이고주...
피로에 입맛까지 없으시다니 걱정인것..

아악 미즈농 제발!!! 미즈농은 붕어빵이라도 좋으니 먹으라고!!(???)

>>721
　"되돌릴 수 있을까요? "

글쎄,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라는 말을 최대한 삼키고, 하지 않으려 하고 미즈호는 고개를 갸웃였다.

　"누군가가 달릴 때 무언가를 보듯, 저는 트레이닝을 지도할 때 무언가를 보아요. 사실 지금도... 보고 있어요. 아이들을 보면서 항상 보고 있어요. "
　"이 사실 자체를 말하는 것 자체로 또다른 상처를 받을 거에요. 누군가의 [ 덤 ] 으로 생각되게 한 것만으로도 괴로운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 "

여전히, 많은 것이 가려지고 숨겨져 있는 이야기.
하지만 한 가지만은 명확히 알 수 있다.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한다면, 그 아이가 마음이 풀릴 수 있을까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관계의 회복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와이어프레임을 너무많이 만졌더니

붕어빵이

붕ㅣ어ㅣ빵

이렇게보여

>>737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생각함다."

되돌릴 수 있을지 없을지, 지금도 보고 있는 무언가를 보지 않을 수 있을지, 이야기를 들은 아이가 상처를 입을지 아닐지, 마음이 풀릴 수 있을지 없을지.

"마음이 풀리는 게 중요한 거라면, 메이사와 주고받았던 말을 생각해보는 걸로 충분하다고 봄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는 없다. 어떤 일이 나에게 있었고, 내가 어떻게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 같은.
그저 관계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것 뿐이라면, 그 아이가 어떤 말을 듣고 싶어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그 뿐이다.

"전부 이야기하거나 하실 필요는 없슴다, 뭐든 단계라는 게 있는 법이고..."

어으 아무래도 잠시 눈좀 붙여야겠슴다

주무세요 다이고주...

주무시오 짱룡=상

>>739
그 아이는 [ 그 아이 ] 가 아니다. 그렇기에 겁을 먹지 않아도 된다.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할 필요도 없다. 그저 딱 한가지, 딱 한가지 핵심만 이야기하면 된다. 나, 잘하고 있는게 맞나요?
사실 나는 아직도, 겁에 질린 채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 말했던 대로 ] 이야기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이 방법만이 그 아이와의 관계를 원래대로 돌려놓는 방법일 테니까.

　".......그렇지요. 단계가 중요하지요...... "

메이사, 너에게는 이 진실을 알려주기엔 너무나도 무겁다. 감당하기도 납득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역시 아픈 이야기보다는 듣고 싶은 이야기를, 네가 마음이 풀릴 만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아이들은 그런 이야기만 들어도 된다. 모든 것을 다 알을 필요는 없다.....
이마가 욱신거리는 것만 같다. 정말로 이게 맞나? 전부 사실대로 말하지 않아도, 되나?

　"좋은 말씀 감사드린답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님.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뭔가 생각이....정리되는 기분이랍니다. "

잠시 페트병을 열어 한 모금 들이킨 뒤에, 미즈호는 다이고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여보였다.

>>744 어째서인desu

메이쨔 코도모쟈 나이몽

하지만 다이애나 건 얘기 메이쨔가 감당 못할걸요
관계 회복에 전혀 도움이 안됨

메이쨔가 코도모드래곤이 되어버렸어

홀홀홀

메이쨔는 트로피룸 때도
정직하지 않은 트레이너는 신뢰할 수 없어!라고 하면서 하또한테 말한 적이 있었는걸
아마도(?)

>>748 코도모쟈나이몽!!!(절부조)

원더주 원더호이~

아 이거 밝혔다가 메이쨔가 완전 사요나라 하면 어케요

흠....
하긴 지금은 모르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레이니한테 듣는다던가 해서 알아내면
그때가 더 매..아니 재밌을거 같고?

>>750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다들 앵하인데스웅
맵다 맛있다 맛있게맵다

나는 장풍맨

장풍맨이 쓰러지지않아

장풍맨 어서오고

맥날 타로파이는 매년 이맘때쯤 돌아오는건가
음~ 맛있다

나는 오징어맨

코하코하
맥반석 오징어 먹고싶다...

점심식사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8개월

아니 왜 그런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코우주 어서오시는데스

>>752 레이니가 진실을 말해줄까?
차라리 코우에게 듣는게 빠를듯

아직 5kg는 더 감량해야 정상체중이라..
작년엔
몇년전까지 잘입던 바지가 안들어갔어요
지금은 다시 들어감

코우도 레이니도 입이 무거울거 같다.... 끄으으음....

다이어트라면 어쩔 수 없지....

>>762 :)

레이니쨩... 말해줄거지..?
우리 같이 별도 보러가기로 했잖아...(??)

아니
여기서 진짜 진실 알고 있는사람 코우밖에 없어요
솔직히 레이니도 트로피룸 건 모를걸?

근데
왜감추 면관 계가 회 복될 거라 고생각하 시 나요?(???)

밝히면 시골의 정이 도쿄까지 전파될 뿐이지만
숨기 면그냥끝장 이 나 는 것이?

>>769 님 유리잔으로 머리 깨면 사요나라라면서요

그건 누구나 아웃이에요

아니 밝히면 무조건 유리잔 나오는거냐고....

좋은 오후에요오.
나츠마츠리때 암것도 못했서어ㅓㅓㅓㅓ

마리링 오랜만~
오늘까지 마츠리니까 늦게라도 즐기자~

트로피룸 나오려면 그정도 트리거는 눌려줘야 하는데 어떡하시려고

>>774 어서오시오 마리야=상

인시던트 앤 콜이라도 해야대나...

점심먹으려고유ㅏㅛ는디 가게가문을닥ㄷ

>>779 이럴 수가

인앤콜더 마츠리인ㄱ ㅓㅛ인ㅂ니다...

마리링 어서오시는데스웅 인앤콜도 나쁘지는 않은데스
>>779 기야아아아아악...

다 른집도 닫았 어 요

>>778 마츠리 인앤콜과 여름1턴 인앤콜 하는검다

아앗...아.... 레이니주....

고민을
해보자
.dice 1 100. = 28

7의 배수네?
이를 어쩔까

또 무
슨일 이
일어 나는건 가
요

님
이번에는 1등 말고 2등 노려보세요

지금 유리잔 안쓰고 사실대로 말하는 11가지 방법에 대해 고민중이엇음

ㅋㅋㅋ
뭐 일단
사바캔 결과를 봐야.... 우웃
..또 긴장... 청심환...

잊지말고 레이스 출주 등록해야지 오느으으을

>>743
"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많지 않슴다."

단계가 중요하다는 말을 중얼거리는 미즈호를 보던 다이고는, 입가를 매만지다가 말을 이어갔다.

"노파심에 말씀드리는 건데, 단계가 중요하다는 건 한번에 전부 말하지 말라는 검다."
"단순히 원래 관계의 회복이 목적이라면 그저 좋은 말을 해주는 걸로 끝나겠지만, 그 이상을 원하시는 거라면 결국 전부 말해야 함다."

서로 얼마나 많은 것을 공유하는지가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이번 일 같은 경우에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둘 사이의 대화가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볼 수 있겠지, 그렇담 이야기를 주고받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쏟아낸다고 해서 누가 듣고 싶겠는가.

"시간을 들이는 검다, 한번에 틀어진 관계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건 욕심임다."

쌓는 데 정성을 들인 성이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다시 쌓아올리는 건 그 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법이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말씀하셔야 함다.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게 아니라면 결국 진실을 알게 되는 순간 돌이킬 수 없을 검다."

>>0
대부분이 나츠마츠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마리야는 축제 막바지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학원이나 집에서 일을 하는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주변의 직장 동료들이 축제 참여를 권유하지 않았다면 계속 이랬을 것이다.

축제를 즐기겠단 생각보단, 마음의 여유를 찾기위해 리프레시할 목적으로 온 것이 큰 마리야.
하지만, 막상 야시장에 구경 오긴 했어도 무엇을 하면 좋을까...
주변을 둘러보면 유카타를 입고있거나, 분위기에 맞는 의상을 입고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거기서 마치 회사원처럼 입고다니는 마리야의 모습은 트레이너답다면 트레이너답다고 해야할지...

어느쪽이든 일반인들에겐 무슨 일때매 찾아왔지같은 생각이 드는 모습일 것이다.
뭐, 실제로 일을 마치고 축제로 온 것이니 영락없이 직장인의 모습이 맞긴 하다만.

"...원더는 잘 즐기고 있을까."

최근 해야할 일이 늘어난 것도, 원더를 트레이닝하면서 고려해야될 것이 그때의 레이스 이후로 많아진 탓도 있다.
기존대로의 스케쥴도 빡셌다만, 마리야의 업무 능력으로 어떻게든 해냈다면,
지금은 서브 트레이너라도 영입하지 않는 이상은 능력 범위밖에서의 일이였다.
이제 막 정식 트레이너가 됬을 뿐인 마리야에게 서브 트레이너가 되줄 사람도 없으니, 그녀는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해낼 수밖에 없다.
그렇게까지 피로를 축적해가면서 원더를 케어하고있으면서도, 마리야는 걱정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하다못해, 축제기간만큼은 그녀가 마음의 여유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내가 할말은 아니겠지만...'

어찌됬든, 매우 뒤늦은 나츠마츠리의 참가지만 마리야는 오늘 하루만을 즐기기로 한다.
어쩌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도, 혹은 반가운 얼굴과 마주칠지도 모르겠지...

인앤콜 제시가 요렇게 하는게 맞능가 모르것네!

어떤 식이어도 괜찮슴다! 이 인앤콜 같은 경우엔 마리야를 보고 다른 캐릭터들이 인사하거나 하는 식으로 반응하면 되는 느낌인 거 같네요!

하
답레 어케 쓰지
지금 한가할 때 써야하는데

>>795 나루호도. 반응하기 애매한 인앤콜로 쓴듯혀...!

🐎
우애앵 집가고 싶어

하
.dice 1 3. = 2

일 좀 줄어들면 답레 드리겟읍니다....

>>0
>>793

그렇다. 축제 막날이라 다시 노점모-드로 돌아왔지롱!
마지막날이고 재료가 남아도 곤란하니 덤을 가득 얹어주고 있다고~ 마마가 굽고 내가 파는 오징어~
노점 앞에서 한참 호객행위를 하다가 눈에 띄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주니, 어라, 아는 사람이다. 손을 크게 흔들어본다.

"어, 햐쿠모 트레이너! 이제 퇴근하시나봐요!"

마츠리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편한 복장이다. 유카타를 입는 사람도 있고, 그냥 편한 차림으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각자 패션은 달라도 대체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그런지 저런 차림은 눈에 띈다. 그.. 막 퇴근한 회사원같은 느낌이랄까.
지칠대로 지쳐서 '저는 그냥 퇴근중이니까 말걸지 말아주세요'라는 느낌이랄까.... 농담이고 그냥, 정장 차림은 눈에 띈다는거다.

"마침 잘 됐다. 우리 오늘 마지막이라서 떨이인데, 맛보고 갈래요? 구운 오징어."

안 사도 되긴 하지만, 많이 사주면 조금 기쁠지도~

모하모하~
스리슬쩍 다시 월루하기~

웃..우... 나니와 사바캔 출주 신청했어...
스피드 100 두려워......

그리고 이제 봤는데
팀 프리지아도 색이 바뀌었군요 희희
몬다이쌤 감사함다~ 넘모 예뻐요~

물로켓입니다 순풍도 없어서 쳐질 예정입니다 네 나니와입니다

나하나하~
하지만... 하지만... 우웃...

>>0
>>801
노점쪽을 걷고있으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메이사. 하야나미에서 손님으로 마주쳤던 것이 첫 만남.
고개를 숙여 짧은 인사를 하고, 다가가서 권하는 구운 오징어를 구매한다.
떨이라고 하니 어쩐지 사고싶은 욕구가 생기기도 하고.
아는 사람이기도 하니 여기선 사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하나만 사겠습니다."

존댓말. 하야나미에서도 그랬듯이 사석에서 상대방에게 예의를 차렸다.
우마무스메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녀가 트레이너로서 일하고 있을 때뿐.
의도는 좋지만 상대방에겐 조금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지않을까...

//요것도 일상으로 치남...?

>>807 반응에 반응한 것뿐이니 답레 안쓰셔도댐!

메이쨔도 거리감 느껴서(...) 어정쩡하게 존대하고 있으니 서로 쌤쌤인...

그러고보니 진짜 마리링은 하야나미에 손님으로 온게 먼저라 계속 존대 쓰고 메스가키 무브도 안 보여주고 있지..
언제쯤 마리링한테 허접❤️할 수 있게 될라나....

사실 사석에서 어색한게 당연한거긴 할수도ㅋㅋㅋㅋ

원더의 트레이너가 마리링인걸 알면...
허접~보다는 햐쿠모 트레이너 고막은 괜찮을까..(???)할거같기도

어...그러고보니...마리야한텐 원더가 별로 소리를 지른 적이 없는 것 같긴 한가...?

앗 그리고 인앤콜 제시랑 반응이니까? 일상으로 치는 건 아닌?듯하고
마츠리 일상은 핑퐁수 무관이니? 가볍게 구하시는 것도... 어 아니 무관 맞나

제시-반응으로 이어서 일상으로 해도 될검다
핑퐁수는 3핑퐁 이상!

퇴근 후에 잇겟읍니다
사유 : 미어터지는중.

3핑퐁 이상이었군
나의 뇌 너무 작아져버린ㅋㅋㅋㅋㅋㅋ

일이 이렇게나 해롭습니다
빨리 인간은 놀고 기계가 일해서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가 완성되어야해......

원본마 스토리 : 겁이 많은 탓에 다른 말한테는 대놓고 적개심을 드러내던 원더가 조련사한테만 친근하게 대했다...

그런 원본마 스토리가 생각난데스

헉
저 말딸 친구들의 원본마 스토리
더 듣고 싶어요

>>816 답레 천천히 주십셔
저도 지금 생각할 게 있어서 여유롭진 않슴다!

핑퐁수 3이상...
말딸했으면 코인 모으기 넘 빡셌을것 가타서
트레이너를 한게 다행인거신...

원본마 스토리: 어릴 적에는 오사카쪽 목장에서 자라다 2살 즈음 단체로 도호쿠쪽의 목장으로 팔려갔다
특유의 겅중거리는 스텝으로 인해 조련을 맡게 된 중앙 출신 조련사, 하지만 그 조련사가 오히려 언그레이에게 끌려가는 느낌이 없지 않았다
말을 잘 듣고 온순한 기질이 있었다고 한다

원본만 애기하면 기수 애기가 빠질 순 없긴 할텐데.
거기까지 창작하긴 좀 빡세긴 한ㅋㅋㅋㅋ

원본마??? 00

마 ??????? 크윽 갑자기 머리가........

>>819 메이쨔도 주시는데스

>>822 아주...귀여운...

🐎은 실존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

쓰읍 축제 막날에 일상을 구하는거심.
「3핑퐁이상으로 끝낸다」(대충 블리치풍)

마음만 같으면 바로 손을 드는건데 오늘은 야근을 하는데스...

하
내가 퇴근만 하면 아주 그냥 불타는미즈호주 된다

이러면 완전 나가린데 어흑

님 그냥 레스주들 퇴근할때까지 존버하시는거 어떰??

>>827

오늘까지니까 좀 촉박할까싶기도 한데...단문으로 어떻게든 될까싶기도!

뭣, 히다이주...가는건가? 일상의 길로.
그것도 첫 마리야와의 만남?!

>>827 아무튼 잡았습니다 찜꽁이에요 잠깐만 일 하나만 끝내고 😣
선레주시면 이을게요

메이사의 원본[데이터말소] 스토리

축벽이 있어서 마방 벽에 다다미를 대놨지만 의외로 마방 안에서는 발차기를 하지 않고 방목장이나 레이스장(...)에서는 자주 했다고 한다.
발차기로 방목장 울타리를 깔끔하게 동강낸 후, 마치 자기가 한 일을 자랑하듯 그 옆에 서 있던 적이 있다.
친해진 구무원과 기수를 종종 가볍게 들이받는 걸로 애정표현을 했다. 아마도.....

오오오.. 몬다이와 마리링의 일상...
이건 팝콘각이야

>>835 요카이!

오는건가... 마리야와 히다이가!!!

>>836 때와 장소를 가리는 메이쨔...

방이 엉망진창이 되면 안되니까...
발차기도 TPO가 중요하다(????)

>>656 메이사

"핫하, 옷 핑계를 대다니 네녀석 나약하구나. 펀치기계 앞에서 적절한 의상을 입고 오는 것도 실력이거든? 이게 너의 본 실력이란 말씀."

깐족거리면서 도발버튼을 누른다. 아, 이거 왜 이렇게 재밌지. 어쩐지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심으로 싸우는 한심한 아저씨가 되어버린 것 같긴 하다만... 그것이 내 본질이니까 어쩔 수 없나. 나는 메이사에게 도발키를 잔뜩 누른채로 내 손목을 풀며 펀치기계에 다가섰다.

나의 평소 펀치력은 500... 과연 메이사를 능가할 수 있을까?
아니,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이걸 고른 거긴 한데. 설마 600이 나오겠어?

내가 그렇게!
어린 애 이기는 데에!
진심이겠어?!???!!

나도 품위라는 걸 안다고!!!!!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펀치기계를 때렸고.

숫자는 구르고 구르고 굴러... 804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표시한 것이다.

"이. 이게 무슨..."

나는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조력자에게 신무기를 선물받아 테스트했다가 어느 공간을 싹다 황무지로 만들어버린 얼굴을 해버렸다... 어이어이 이거 장난 아니잖냐...
이게... 나?
말도 안돼... 생각하며 이마를 짚던 도중, 손에 잡힌 것이 있었다. 그것은 우마미미 머리띠. 아마도 이것이 나에게 우마무스메를 능가하는 힘을 부여한 것일지도 몰랐다... 이것만 있으면 나도 우마라이더가.

"...아무튼 내가 이겨버린 거지? 이번 내기의 보상은 뭘로 할까..."

축 늘어진 우마미미....................
................................................................................................

"나................."

".......귀 한 번만 만져보면 안 되냐?"

아니, 하지만,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하고? 쫑긋쫑긋하니까????!
1인 1우마미미 보급이 필요?해요?

히다이다이야 유키무라에 이어서 이젠 메이사까지...

수상하게 귀를 조아하는 히다이다이쟌.......

하지만...😣

헨따이!!!!!!!!!!!!!!!!

헨따이!!!!!!!!!!!!!!!!

>>0
야시장에 도착해 마리야는 익숙한 얼굴을 만나서
구운 오징어를 든채로, 거리를 천천히 걷고있는 중이였다.
마지막날이기에 첫날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신처럼 뒤늦게 일이 끝나 여유가 생겨서
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잡함까진 아니더라도 제법 분위기가 시끌시끌했다.
고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소란스럽지도않게 적당하다.

그런 분위기가 마리야는 조금 마음에 들어서 그저 야시장을 둘러보며 다니는 것만으로도,
살짝 심신에 안정이 오는 듯했다. 이런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기분이 중요하다.
이왕 야시장에 왔는데 아무것도 하지않고 걷기만 한다니,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자체로도 마리야에겐 값어치가 있는 시간이였다.

'뭐...정말로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시간낭비긴 하지.'

하다못해 금붕어 건지기라도 체험해보는게 좋을까라는 들기 시작한 마리아였다.

wwwwwwwwwwwwwwwww수상하게 마구마구 매도가 쏟아지는wwwwwwwwwwwwwwwwwww

히다이는 업보가 맞는거같애(?)

wwwww너무웃긴wwww 모하모하 굿모닝인wwwwwwwww 오늘은 그래도 많이 잤으니 출근하면 카페인드링크 안먹고 버텨보는....

모하모하 앵하앵하~ 다들 어서오시는테치

우우 메이쨔... 나대신 출근해줘...(?)

다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퇴근까지 앞으로 40분
하 빨리 퇴근하고 다이다이고 답레 쓰고싶다

유하유하.
뒷북이지만 조건전 우승 축하드림다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앵따이가 되어버린 건지... 🤔

>>854 유감이지만 이미 근무중인ㅋㅋㅋㅋㅋㅋ

>>858 ??????

>>854 >>859 기야어아아아아악

>>858 ??????

>>856 wwwwwwwwwww오늘도 고생하신wwwwww 퇴근 간바레인.. 진짜 얼마 남지 않은...

>>857 www마리야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 우우 정말 감사한......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w

>>858 wwwwwwwwwwwwww

>>859 wwwwwwww그 그럼 와따시가 메이쨔 퇴근때까지 근무할테니까 저 대신 출근을.....(메이사주:고소할게요;;;;)

>>858 히다이가 더 잘 살앗나 미즈호가 더 잘살앗나 배틀뜨고싶은 레스네요

>>862 변호사 선임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7 마리야

요즘 세상은 탕후루가 대인기. 그 중 나의 필승 탕후루라고 하면 방울 토마토다. 그것을 두개쯤 사서 즐겁게 먹을 궁리를 하며 룰루랄라 가고 있는데, 부딪혀버렸다. 내가 아니라, 꼬챙이 대 꼬챙이. 더 정확히 말하자면 구운 오징어 대 탕후루가.

"어이쿠, 미안함다."

대강 사과하며 내려다보니 그것은...

"겍."

직장동료. 그것도 내가 문제집을 긴빠이쳤던!
...그동안 학원에서는 피해다녔는데 이렇게 마주칠줄은...

"그, 그리고 반가...워요?"

어색하게 인사하다가, 그녀의 시선이 머물렀던 곳을 따라가보면 긴교스쿠이가 있다. 아, 너무 어색하다. 일단 하자고 할까.

"...금붕어네요."

아! 근데 무서워! 하자고 말하는 법 잊어버릴 것 같아! 나는 내가 먹을 몫이었던 탕후루 하나를 내밀며...

"금붕어랑 잘 어울리는데 드시지 않겠어요?"

라고 말해버렸다. 아니, 아니아니, 이게 아닌데. 아니. 나는 어쩐지 고압적인 여성만보면 약간 뇌가 정지가 되는 거 같아...

"아니그러니까제말은, 금붕어도 건지고, 이것도 즐기시고... 그, 그 뭐냐, 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니까요?"

>>864 [속보] 앵시어스 웨이브 U 모 주, "이미 출근한 사람에게 야근을 강요하는 무시무시 우시무시한 행위" 로 고소당해...

>>866

wwwwwwwwwwww원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www 이 귀여운 짤은 무엇인wwwwwwwwwwwwww너무귀여운wwwwwwww

와따시가 살고싶은 삶... 이 짤 너무귀여운.....www

.dice 1 2. = 2
.dice 10 30. = 12

마리야 아무것도 안했자나...?!

소레가 겐지츠

>>871 인상이 고압적인 죄...
히다이는 원래 처음보는 여성 앞에서 저러는 편이에요 🥲

처음보는 여성(귀를 마구마구 만져짐)

>>868 트릭컬... 쟝재미슴...

마리야를 상대로 저 정도의 쫄이라니 이건 원더가 혼내줘야

부, 불온, 서적…….
나왔다. 오타쿠를 향한 일반인의 순박하고 잔혹한 질문……. 물론 사미다레는 아직 동인판에 진입하지 않은 순수 원작충이었으나, 동인러든 아니든 간에 질문 자체가 뼈아픈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 그, 그 그그그그그극, 그냥, 제갓, 부끄럼이 좀 많아서요……."

눈을 피하며 필사적으로 둘러댄다.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덜걱거리곤 하니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다. 하지만 오늘 이러는 덴 무척이나 중대한 이유가 따로 있으니…… 이건 거짓말에 진실을 섞은 것인가, 진실에 거짓말을 섞은 것인가. 밀크티에 우유를 탄 것인가 홍차를 탄 것인가……. 어느 쪽이든 여하간 수상해 보인다는 건 변함 없다.

"앗, 그렇군요……. 군대에서 쓰는 말…… 같은 건가요……?"

잘 들어 보면 영어라 그럭저럭 해석하면 의미는 대강 짐작이 된다. 해석이 안 되더라도 맥락을 유추하기 어렵지 않고. 저 역시 어떤 의미에서는 말투가 특이하다고 할 수 있으니 비슷하다면 비슷할까.

"그래서 더…… 그으, 이상이랄지……. 결과와는 관계 없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가장 앞에서 눈길을 받으면서 달리기는, 저는 역시 무섭거든요."

역전으로 모든 것이 뒤바뀌는 것은 어느 작전이나 마찬가지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모든 힘을 쏟아부은 채 달려야 하는 전법이다. 본래 동경이나 우러름은 자신과 연이 없는, 쉽게 닿지 못할 대상을 향하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자신은 시도하지 못할 어려운 길이기에 대단해 보인다는 뜻일까. 레이스를 주제로 이야기하다 보니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저, 혹시. 이번 사바캔에도 출주하시나요? 아, 저, 저도, 출주해서요……."

조심스럽게 묻다가, 이어지는 말에 또 한 번 고개가 갸웃 기울어진다.

"전언, 이라뇨……?"

>>841

졌다.... 내심 500이나 600대.. 하다못해 동점이라도 나오길 바랐는데.
어떻게 804가 나올 수 있어? 너무하지 않아?? 선생이 학생한테 이래도 되는 거냐고!!!

"으으... 어째서어....."

굴욕이다. 오늘 계속 지기만 하잖아. 대체 뭐냐고 진짜! 스스로가 한심해...
그리고 옷 핑계 대지 말라고 하는 저 녀석도 짜증나...입이 댓발 나와선 그저 땅만 내려다보고 있다가
그야말로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말이 들려서? 퍼뜩 고개를 들었다. 에?

"—뭐라고?!"

귀를 만져보겠다고? 몬다이가? 내 귀를??? 히또미미 머리띠 말하는 건 아니겠지?
평소라면 듣자마자 문답무용 힘껏 발차기를 날리며 '응 애벌레 죽어^^'하고도 남았을텐데.
하필. 하필 또 오늘은 유카타였다. 그렇다. 발차기를 하면 옷이 수습 불가능이 되어버린다.
이 축제의 장 한가운데서 말이다. 그야말로 사회적 죽음...!

"에, 에우우..."

진짜 다른 옷 입고 올 걸 그랬나봐. 그냥 축축한 체육복 그대로 올 걸 그랬지 과거의 나야.
어떻게 다른, 다른 벌칙으로 뭐 내세울 거 없을까. 내 귀를 대신해서 희생할 무언가가 없을까.
머리를 굴려보지만? 당황해서 그런지 아니면 이미 할만한 벌칙은 다 해서 그런지(?) 딱히 생각이 안 난다. 망했어. 망했다고.

"..................."
"..........큭...... 만져라....."

결국, 그렇네요. 어쩔 수 없지 뭐. 이렇게 인파가 많은데 달려서 도망쳤다간 옆나라 유튜브 모 변호사 채널에 올라갈 일이 다수 생길 거 같고(?).
파르르 떨리는 귀를 만지라고 내미는 것만큼 굴욕적인 일도 없겠지. 몬다이... 나중에 두고보자....

>>874 이, 이건 안경이 유키무라 2식에 날라갔으니 정상참작을...

갸아아악
어제는 그냥 기절잠을 해 버렸습니다...... 스트라토주에게 석고대죄의 사죄쇼를..... (그랜절)

모두 하이입니다

그래도 히다이씨... 금붕어가 맛있어보인다거나 금붕어 한잔 어떻냐는 말은 안 했으니까?? ? 그나마 다행 아닌지(?)

>>875 wwwww 찾아보니까 메챠쿠챠 귀여운wwwwwww 와따시도 깔아보는wwwwwwwwwwww

>>878 wwwwwwwwwwwww인정해드리는wwwwww 히다이다이쟌과 조만간 또 개그일상 돌리고싶은wwwwwwwwww 너무 즐거운www

>>879 ww사하사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그래도 어제 잘 줌신것같아서 다행인ww 마자마자 답레는 언제나 편하게 주시는wwwwwww 코이츠 넘 바쁘신것같아 걱정되는www

>>>금붕어 한잔<<< 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7 메이사

"우와, 진짜?"

조금 들뜬다. 우마무스메의 귀! 만지면 유키무라 7식을 피할 수 없는 그것! 우연찮게 만져버렸지만 그 촉감만큼은 소가죽 소파를 능가해서, 만약 내가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과거의 권력자였다면 토벌한 우마무스메의 귀를 가져오라고 시켰을 정도로 부드럽다.

강인한 우마무스메에게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하게 '우마무스메적이면서도 야들야들한' 부위라고 할까, 그 말랑거림이 참을 수가 없다... 나는 탕후루를 앞에 둔 초등학생처럼 들떠서 손을 꼼질거리다, 조심스럽게 메이사의 귀를 만져봤다.

말 랑 해 ~~~~~~ !!!!!!!!!!!!!!!

"으힛."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우마무스메의 귀는 행복주머니가 분명하다... 수치심에 파르르 떨리고 있어서 약간의 탄성도 생겨있다. 메이사의 부끄러워죽겠는 얼굴은 뒤로한 채로 나는...

귀를 마구 마구
마구마구마구마구 조물딱쪼물락주물주물주물해버렸습니다...
하는 김에 그 동그랗고 작은 정수리도 마음껏 쓰다듬어버렸습니다.

...후회는 없다!

"우마무스메의 귀란 거, 진짜 보드랍고 좋구나~ 사람 귀랑은 진짜 다르다니까. 사람 귀는 울퉁불퉁하고 연골이 많아서 만져도 하나도 안 기쁘단 말이지... 덕분에 재밌었다아~ 나도 우마무스메 귀 달고 싶어~"

나는 깐 달걀처럼 반들반들하고, 인생의 모든 시름을 놓은 얼굴로 속편한 말을 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본 메이사의 얼굴은...
...............나 뭐 심한 일 한 거 아니지?! 그냥 귀? 귀니까!?

치킨먹고 꿀잠잤을거라고 예상했어

츠나지 트레이닝 센터학원 소속 H트레이너 "나도 우마무스메가 되고 싶다." 발언.

>>881 엗
에엗
답레 주셨나요...???🫨🫨🫨
제가 못보고 지나쳤슴다... 앵커를 걸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슴다...🤦🏻‍♀️🤦🏻‍♀️🤦🏻‍♀️

>>865
"아뇨 저야말로."
상대방과 부딪히자 마리야도 사과를 하곤 다시 갈길을 가려하니,
눈앞의 남자는 대뜸 가지고 있던 탕후루를 자신에게 건네었다.

"신경쓰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만..."

사과의 의미로 건넨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도 만약 그런 의도로 건넨거라면 여기선 거절하지않는 것이 상대방이 미안함을 거둘 순 있는 방향이라 생각하여 탕후루를 마지못해 받기로 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가. 마리야는 운명을 그다지 신용하지않지만 인연속에서의 운명은 존재할지도 모른다고 요즘은 생각하게됬다.

대부분의 인연은 어느 한쪽이 주체적으로 만남을 가짐으로서 생기게 되지만 간혹 가다 양측에서 우연찮은 계기로 만나게되는 경우도 있다.
원더와 자신의 경우엔 우연이 아니라 자신이 그녀에게 말을 검으로서 인연이 생긴 것이였지.

'우연에 의해 생긴 인연이라면, 이대로 넘어가기엔 조금 아깝겠어.'

그리 생각하고는 마리야는 눈앞에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기로 하였다.
소심해보이지만 상대방의 눈치를 살피는 듯한 사람.

"호의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러니까...성함이...이쪽은 햐쿠모 마리야라고 합니다."

여기선 구태여 명함을 꺼내지 않는다. 축제에서 통성명을 할뿐이니.

>>888 앞에 >>0을써야 마츠리레스로 집계된답니다 😉
답레 쓰고 오겠습니다

>>884

"윽.. 왜 그렇게 들뜬거야... 변태..."

딱 듣기에도 들뜬 목소리다. 왜, 왜 남의 귀를 만지는 일에 그렇게 들뜨는건데? 변태야? 변태구나!
하지만 이미 넘겨버린 귀, 일단 눈을 질끈 감고 버티는 수밖에 없다. 뭐 만져봐야 적당히 만지작거리다 그만두겠지 싶었는데.

귀가
엄청나게
마구마구
마구마구마구마구 조물딱쪼물락주물주물주물 당하고 있어.
덤으로 정수리도 쓰담쓰담 당하고 있어.

수치심만 견디고 보면 일단, 쓰다듬기 스킬은 제법 괜찮구만....
어쩐지 아득해지는 정신 너머로 그런 생각이 흘러가기 시작하는 걸 보니 나도 이젠 끝장인가보다.

"......."

어쩐지 반들반들, 생기가 넘치는 몬다이와 반대로 나는 기라도 빨린 건지, 뭔가 소중한 걸 잃은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 중간에 어 제법 잘 쓰다듬는구만 하고 생각했다는것 때문에 진짜 뭔진 모르겠는데 졌다는 생각도 들고. 아니, 진 거 맞지 참. 세 번이나 졌잖아.

"다 끝났어..? 이제... 경찰 불러도 돼....?"

힘빠진 목소리로 하는 말은, 최소한의 복수... 나의 마지막 보루....
당하고만 살지는 않겠다는 최소한의 반항이다.. 각오해라 몬다이...(?)

어라. 처음 레스에만 달면 되는게 아니었나!

>>888
>>0

캡틴피셜로 처음에만 달아도 좋고? 매번 달아도 된다고 했읍니다~

나루호도. 알잘딱하겠슴다

국제우편은 지옥이다.

드디어 퇴근함
근데 영혼도 탈탈 털린

수고하셧슴다 미즈호주...

수과씀다 미즈호주

자 여러분 기억하십쇼
국제우편은 @덱스
국제우편은 페덱@

>>897 굿.....퇴근.....하시오......

수고하셨어요!

전
퇴근하려면
3시간은 남은 ㅎㅎㅋㅋ

다이고주 앵하임다~

>>888 마리야

어라. 이 사람.
나를 모르나?

아니, 알아야 한다는 소리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직장 동료고, 나는 학원에 프리랜서 겸 교직원으로서 개근하는 타입이니까 오며가며 얼굴을 알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해서 접근해 봤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담백하다. 게다가 처음만난다는 것처럼 통성명까지!

주변에 무관심한 타입인가보다. 그럼 내가 문제집을 긴빠이친 걸 모를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아, 그. 알고 있어요. 그... 저도 츠나센 교직원이니까?"

역시 져지가 없어서 그런가. 져지는 나의 일부였던 건가... 그런 생각도 들곤 한다. 여름동안 어떻게 나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할지 고민해봐야겠다.

"팀 므두셀라의 햐쿠모 트레이너는 알고 있었어요. 원더라는 엄청 큰 우마무스메 녀석이 있는 곳."

"아, 저는 그 뭐냐... 히다이. 히다이 유우가고... 일단은 사바캔까지 팀 프리지아의 트레이넙니다. 나름 같은 직장동료니까... 반가운 마음에 아는 척 좀 해봤어요. 그런 김에 긴교스쿠이는 어때요?"

얼굴은 잘 못외우는데 이름을 달달 외우고 다니는 타입의 마리야

게이한 특급탔다가 30분을 서서가고 있어요 ㅛㅏㄹ려주세요

>>0 >>902
과연, 같은 직장 동료였던건가.
최근 일에 너무 집중하느라 알고 있는 것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
다행히, 얼굴을 몰랐어도 그의 이름과 현재 팀에 대해선 다른 우마무스메의 동향을 살피며 알게된 바가 있다.

"실례했습니다. 히다이 유우가씨. 통성명은 필요 없었군요."

조금의 무례를 가볍게 인정하고 화제를 돌리기로 한다.

"상관은 없지만요..."

정말로 직장 동료를 만난 것이 반가워서 긴교스쿠이를 하자는 것처럼 보여서 마리야는 살짝 당혹스러웠다.
거절의 의사는 보이지않기에 히다이의 제안에 수락한듯 하다.

"누가 먼저 하시겠습니까?"
//오지게 예의차리는 마리야.

>>904 굳세어라 레이니주...!!

>>890 메이사

"자, 잠깐, 변태? 경찰?!"

당 황 해버렸다... 그치만, 우마무스메들은 소음에 예민하기 때문에 귀가 센시티브한 기관이라는 건 읽어서 알고 있었고. 만지는 걸 허락해주지는 않는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경찰을 부를 정도인 거야?!

"기. 기다려봐메이사아직사바캔도끝나지않았고트레이너가경찰에잡혀가도좋단건아니지설마!?"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변의 위협이다... 머리를 팍팍 굴려본다. 아니 근데 굴려도 나오는 게 없는 게, 나 진짜로 사람 귀 만지는 감각으로 했으니까... 사람들도 귀 만진다 하면 이상하게 보듯이 그냥, 그런 건 줄로 알았다고! 우마무스메들은 그러면 그렇게 센시티브한 걸 쫑긋 세우고, 살랑살랑 흔들고 다니는 거냐! 조심성 얼마나 없는 거야 어이~!!

"............내 귀를 만져보는 건 어때."

할 수 있는 말은 이것 뿐이다... 그야, 귀 대 귀니까. 동등하고. 진짜 그런 감각이고.

"정 그렇게 싫었으면 너도 내 귀를 거... 내가 한 거처럼 만져도 되고. 난 진짜 그래도 괜찮으니까 그런 건데..."

...하지만 뭐, 친밀하다 생각해서 한 게 싫을 수도 있는 법이니까. 그 정도는 안다. 아, 이거 진짜 뭐 어떻게 해야하지.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타입의 상황이라...

"그것도 싫으면... 진심 사죄를 해야겠지..."

그렇게 주섬주섬 도게자 준비를 한다.
...니시카타도 한다고 했던 거 미리 예행연습을 거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래도 환승 한 번만 하면 숙소 도착할 것 같슴다 저녁은 편의점에서 때워야지...

레이니주.. 화이팅이애오.....

>>792
　"모든 것을, 요? "
　"시라기 씨, 아이들에게 말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에요. 하물며 담당이었던 아이에게 말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이야기랍니다. "
　"저도 전부 말하고 싶어요. 차근차근 말해서, 시간을 들여 오해를 풀고 싶답니다. 하지만........ "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숨을 길게 내쉬려 하였다. 아이들이 알기에는 이 이야기는 너무 무겁고, 어둡다.

　"메이사 양이, 솔직히 말했을 때 감당하실 수 있을지가 문제인 것이에요...... "

아직도 '나' 는 그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다. 당신은 항상 담당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트레이너이지 않냐는 말을 하는 목소리가.

　"레이니 씨에게도 이 부분에 대해 모든 걸 이야기 드렸지만, 전혀 감당이 되시던 것 같지 않았는걸요. 시라기 씨. 레이니 씨도 꽤 놀라던 눈치셨던지라. "

아예 모든 걸 이야기한 건 아니다. 하지만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말했다. 알 수 있는 정보는 모두 말해주었다. 어쩌면 이 정보가 레이니를 통해 메이사에게 잔해질지도 모른다...... 감당이 가능할까?

나에 멘탈이 보노보노가 되어가고있어

아....에벌레가 메이쨔 만지고 자기도 만져보라 하고 있어 우아아아아아아악
에벌레가 먀쨩한테 금붕어 먹으라 하고 있어 우아아아아악

하
레이니가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 드디어 풀었다.

진짜 메이쨔 감당 못할텐데 이걸 어떻게 차근차근 풀어준담?
그냥 히다이 니이쨩이 시킨대로 하겠습니다

사바캔 당장 내일이다.....그냥 차근차근 풀어주되 히다이가 시킨대로 당장은 하는 게 낫다........

>>905 마리야

"아뇨아뇨, 실례랄 것도 없는데..."

우와, 엄청 포멀한 사람이었어. 이 사람... 어렵다! 무서운 게 아니고 어렵다! 아니 사실, 조금 무섭기도 해.
왜냐면 나는 사회생활이랄 게 이번이 처음이니까, 이런 사람 앞에선 내가 뭘 실수해버릴 것 같아서 무섭고 어렵다. 그래도 일단 거절한 건 아닌 거 같으니까... 세이프지?

"그럼 제가 먼저 시작하겠삽사리와요. 부디 즐겨주십시길..."

그래서 뭔가 기묘하게 이쪽도 예의를 차리며, 나는 마치 다도를 하듯 긴교스쿠이 뜰채를 들었다.

그리고........

건진다!

.dice 1 100. = 85
30이하면 건지기 성공이다!

니이쨩 쇼크는 계속됩니다...

>>917 니이쨩을 니이쨩이라 부르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918 니이쨩 소리를 들을 재목이 아니기 때문에 🥲

>>912 어이 나의 클론! 오작동이 났으면 자가수복하도록 해라!
3끼와 8시간 수면은 지키고 있겠지!

>>919 앞으로 일상에서 아아주 많이 불릴텐데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으쇼

>>887 wwwwwwww메챠쿠챠 다이죠부인wwwwwwwwww

situplay>1596973085>635

요기 답레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구 편하게 이어주십사 하는wwwwwww

wwww미즈호=공 퇴근 축하드리는wwwwww 고생하신wwwwwwwwww

우우 레이니쟌 간바레인........

>>912 마사바 전하 이건 마사바 전하의 매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옵니다(?)

>>920 3끼는 모르겠고 방금 고구마 먹었어

wwwwwww지금 밥먹구 우마무스메 애니 3기 2화까지 봤는데 우우 우우
좀더 참았다가 완결나면 볼걸...... 큿소............... 어떻게 매주 기다리지?????? 미치겠는wwwwwwww 엔딩 퀄리티도 미쳐서 너무 기대되는wwwwwwww

고구마 먹는 마사바쟌..... 너무귀여운....wwwwwwwwwww

고구마 먹는 마사바상에게 사이다를 주고싶어요

>>925 와구와구

>>923 고구마로는 부족해. 히다이 클론의 에너지 공급량은 하루 3끼에 간식 1끼, 물 1.5리터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클론.
특별히 나의 카레를 하사하도록 하마.

>>926-927 귀여워어어어엇.........(모에사)

>>928 wwwwwwwwwwwwwwwwwwwww간식 1끼까지 포함되어있다니 메챠쿠챠 조건이 좋은wwwwwwwww
히다이쨘 응애 와따시 길러조(?????) 하루3끼 간식1끼 물1.5리터에 매일 용돈 50만원씩 조 (???)

>1596974076>871

따라잡히나 했더니, 또 가속한다. 머리 속의 잡생각은 사라진지 오래요, 저 등을 다시 따라잡아, 또 넘어가는 것만을 생각한다.

모의레이스인데도. 평소와는 다르게 빠르게 뛰는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다른 것일까, 따라잡지 못해도 꼭 배울 것이 하나는 있을 테니 그걸로 족하단 기분인건지. 숨을 짧게 들이키고, 거친 땅을 딛는 것이다.

"ー한 수, 배워갑니다!"

맑은 눈은 등이 아니라 저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dice 50 100. = 63

>>922 앗 그러니까 저희 지금 답레가 엇갈린 것 같은wwwwwwwwwwwwwwwwwwwww 이 레스 답레는 올렷어요 헤헤.... 여기에 있습니다 >>167

>>924 우웃 우우웃
유식이주의 평가가 그 정도라니 역시 묵혀뒀다가 봐야겠는wwwwwwwwwwwwwwww


스읍.... 어제 기절잠을 하긴 했는데??? 최근에 수면 패턴이 꼬여버려서 푹 잤는데도 밤샘을 한 것 같이 피곤하군요,,,, 크아악

>>928 없잖아.....
나
카레먹고 싶은데.......
우리 집 까지 배달해줘

>>0 situplay>1596969072>137

일본의 여름은 가혹하다. 그중에서도 해안 지역의 여름은 더더욱. 우마무스메는 그것보다 더…….
풀어봤자 덥수룩하고 뜨뜻한 머리카락은 이미 진작에 틀어올렸다. 선풍기도 틀었고.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했다. 사미다레는 저항할 도리 없는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 무력하게 진땀을 흘리며 책상에 엎어져 있을 뿐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부채라도 들고 다닐걸……. 그런 후회를 해도, 생각한다고 없던 부채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 단념을……. 어? 아니, 아니다. 부채는 만들 수 있다! 비척비척 일어나 빳빳한 재질의 공책을 북 찢는다. 그리고 종이를 책상 위에 놓고, 안으로 접었다가, 밖으로 접었다가, 안으로 접었다, 밖으로……. 그런 과정을 거쳐, 가장 기초적인 잇템 종이접기 부채 완성! 시험 삼아 얼굴 쪽으로 살짝 부쳐 보았다.

……안 시원하다.
큰 종이도 아니고 조그만 종잇장으로 만들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데. 허탈함에 허접한 종이 부채를 툭 놓친다. 그대로 다시 몇 초간 영혼 없이 뻗어 있다가…… 다시 주워서 얼굴 앞에서 살랑살랑 부쳤다. 역시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을지도…….

모.....라구........ 사 사 사미쟌의 답레를 지나치다니 와따시 5만자 에버노트 사과문을 준비해야만.........(불판도게자)
wwwwwww메챠쿠챠 죄송한.... 우웃.. 우웃.......

wwwwwwwwwww진짜 묵혀뒀다가 봐야하는wwwwwww 와따시 밥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봤는데 너무 후회되는..... 엔딩까지 한번에 달렸어야 하는데....... 우우.. 사미쟌 푹 쉬시고 수면패턴 다시 되찾으셨으면 하는www

www쟈라미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아니 나메 실수했다~!!!!!
에궁… 왜 잠은 자도 자도 피곤한가
저도 두 시간? 기절했는데 개운해야 할 머리가 어지러워서 어? 응? 엥? 했던

카레 맛 잇 겟 다 저도배달해주세요……

저녁임둥

하루 20분만 자도 부작용 없이 쾌면할수 있는 약이 비밀리에 개발되어 보급되어야만............. 상용화되면 24시간중 20시간 일하고 "20분만 자면 되잖아 히히히 빨리일해라 유식아" 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는wwwwwwwwwwww

우우 쟈라미쟌 컨디션 잘 챙기셨으면 좋겠는.... 시험기간이라서 메챠쿠챠 바쁘실것같은......(나데나데)

>>9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식이주의 우웃이 너무 귀여워서 다이죠부인wwwwwwwwwwwwwwwwwwwwww
유식이주도 천천히 가져다주셔도 됩니다 헤헤

쟈라미주도 하이임다~ 수면 버튼이 있어서 꾹 누르면 지정한 시간동안 풀 숙면할 수 있었다면 좋겟습니다......
앗 저두 카레
주세요

너는 배시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어쩐지 조금 더 친해진 기분이 들어서, 나도 너를 따라 미소지었고.

"헤에, 의외로 로맨티스트구나, 사미다레 양."

느릿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놀리려는게 아니라, 어쩐지 조금 감동을 받아서. 나는, 나의 삶에 로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그저 일을 하고,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와, 별다른 일 없이 잠에 드는. 그런 삶을 산다면, 분명 외롭고 쓸쓸할테니까. 아무리 더운 날씨여도 가슴 한구석, 가장 아픈 부분이 시려올테니. 그러니까 내 매일매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하루에 한가지 정도는 즐거운 일을 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으면 했다. 지금으로써는 더 달리고 싶었다.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아니더라도, 일착이 아니더라도. 응. 어쩌면 트레이너를 하는것도 좋을 지도 모르겠네.

"응, 좋아. 후후, 무시무시한 유키무라식의 공포심을 사미다레 양에게 새겨주지..."

.dice 1 100. = 90 의 연기력으로, 연극같은 대사를 말하고서는.

"진 사람은 한달동안 허접동생이 되는건 어때? 마구 머리를 쓰다듬어줘야겠다."

키득거리면서 웃었다.

"사미다레 양은 어때? 그런 순간들 없어? 만화나 책같은거 좋아하면... 이건 진짜 대박이다, 하는 그런 순간들 말야."

네가 입가를 가리며 얌전히 웃는것을 바라보다가, 다시금 장난스럽게 네게 물었다. 자기도 모르게 히죽거리면서 뭔가에 몰입하게 되는, 그런 순간들.

"가게 구경이라, 그것도 괜찮겠다. 그러면... 마침 아주 좋은 점포가 있는데... 같이 가지 않을래..?"

그렇게 말하며, 나는 손으로 네 등 뒤의, 조금 먼 가게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귀여운 토끼들과 함께해요!' 라는 간판이 걸려진 점포가 있었다...

wwwwwwwwwwwww갑자기 연기력 너무 높아져서 격투만화급 대사가 되어버린wwwwwww

>>937 ww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wwww 메챠쿠챠 감사한.....

모야모야 카레 파티???
와따시는 치킨마살라가 좋은wwwwwwww

에... 카레... 2인분밖에 없는데 어느새 이렇게 늘어버렸어

>>940 어이 나의 클론. 어서 맛있는 카레를 대령하거라(?)

카레다-(우르르

>>0

거기, 여름 더위에 찌들어 있는 당신! 특별한 이유 없이 떠돌아다니던 것이든, 용건이 있어 어디론가 향하던 중이든, 지나가던 당신을 붙잡아 세우는 목소리가 있다.

"저, 저기……."

뒤를 돌아본다면, 웬 우마무스메 학생 하나가 손에 종이컵 하나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더워 보이시는데요, 아이스티…… 드, 드시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얼음 띄운 아이스티를 소심하게 슬쩍 내민다.

"그, 저희 부실에 아이스티 믹스를 비치하려고 주문을 했는데요, 실수로 수량을 잘못 눌러서……. 너, 너무 많이 사 버렸거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양이 너무 남아나서 나눠주기까지 할 정도라는 거다. 잔뜩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말하더니, 고개 꾸벅 숙이며 양해의 인사를 해 온다.

>>942 wwwwwwww나냐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 이제 안 바쁘신???www

하.... 너네들은 인시던트 앤 콜 미루지 마라.......(담배)

>>940 와카야마의 요리왕이 나설 때가 됐다... 어이 윳삐. 어서 카레를 대령해라.

>>945 https://i.postimg.cc/3wvwVJHT/image.gif

수상수상한 사미다레쟌의 일상(아님)

>>907

아아~ 그래 이거야 이거. 당황해서 쏟아져나오는 저 말들. 아주 재밌거든요.
이런 반응이 와야 놀리는 맛이 있는거지. 물론 귀를 마구 쪼물쪼물 당한 건 좀 굴욕이긴 하지만... 귀를 대가로 이런 재밌는 걸 볼 수 있다면 뭐...
근데 뭐? 아저씨의 귀를 만지라고? 왜?

".....아저씨의 귀 같은 걸 만진다니, 나한테 무슨 이득이 있는데... 그리고 별로 만지고 싶지 않아. 아저씨 냄새 날 것 같고. 손에 냄새 밸 것 같아."

같은 우마무스메 귀도 아니고 히또미미잖아....
보들보들한 털에 덮인 것도 아니고... 굳이 만지고 싶지 않아.. 아저씨 냄새 날 것 같아...
그러다가 진심 사죄라는 말을 하면서 뭔가.. 뭔가.. 잠깐만, 뭐하려는거야!

"자, 잠깐! 잠깐만! 뭐하는거야! 이런 인파 한가운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 많은 노점 앞에서 아저씨에게 진심 사죄 받는 모습을 보인다니.
뭔데 이거? 공개처형? 내가 뭘 했다고? 그냥 좀 놀렸을 뿐인데????

"멈춰! 멈춰!! 기다려!!!"
"노, 농담이야. 농담이었다고! 신고 안 한다고. 진짜로."

제발 공개처형을 멈춰주세요!! 당신 담당 말딸이 돌이킬 수 없는 이미지를 달게 되어버린다고!
이대로라면 사바캔에서 1착해도 가슴펴고 못 다녀!!!

"애초에 그, 그렇게 싫지도... 않았고....."

사실 싫었다면 진즉, 옷차림따윈 신경도 안 쓰고 발차기가 나가버렸을테니까.
그리고 진짜 분하지만, 쓰다듬기 스킬은 꽤 괜찮았고.

와따시 이제 집가는레훼엥

후히히
월급루팡...재밋다..하지만.. 집에가고싶다.....

모하앵하
스트라토주는 조심히 들어가십셔... 집에 간다니 너무 부러운

wwww스트라토주 고생 많으신wwwwwwwww

wwwwwww메이사쟌.... 간바레 간바레인... 우우.....

악 맥스는 너무즐거워 해병님

>>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아저씨 앞머리 타요.....(?)

스트라토주 귀가 축하함다~~~!!!!~!!
갸악
그럼 저는 잠시 사라졌다가 돌아올게요,,,,,,,,,,,,,,

wwwwwwwwww사미쟌 잘 다녀오시는wwwww

다녀오세요 사미주~

스트라토주 굿귀가 되고 사미주는 다녀오는 desu

버스가 11분인 ww

저는 하찌미 강도에요
핥을거리 내놔

불온서적을 핥으면

훼밀리마트를 핥으면

츠나센가 야마유리카이니 나루

아니다 릴리안가쿠엔인가 비유상

히다이가 보기좋게 실패한 것을 보며,
다음으로 마리야가 금붕어 건지기를 시도한다...

금붕어 건지기의 요령은 최대한 물의 저항을 줄일 것.
1. 뜰채를 넣을 때 비스듬히 넣는다.
2. 금붕어를 찾아 움직일땐 최대한 수평을 유지한다.
3. 금붕어를 담을 그릇엔 물을 많이 넣는다.

이 모든 요소를 충실히 수행했다면 성공할 수 있겠지만...

30이하시 성공
.dice 1 100. = 9
//답레 늦었슴다...!

>>963 >>916

우와 마리링 굉장해
금붕어 건지기의 프로페셔널이야

아시가 아시가 아시가 데부니 나루
치킨
오뎅
을 다사서

이걸 진짜로 성공하네...

슬슬 일본은 오뎅 개시 타이밍인가

파미치킨 아직도 파나~?
겨울에 가면 편의점 오뎅 자주 먹었던거 같은데

치킨은 보이던데 오뎅은 못 봤슴다
물만 산다고 못 본걸지도?!?

집앞에 치킨집있어서 튀김냄새가 크아악

으에, 데드라인이 지나긴 했네요오(해탈)

아하 그렇군

이로하스 생각난다... 복숭아맛이 끝내주게 맛있었는데

보내긴 보냈으니 세이프인가(똥퀄을 필사적으로 무시하며)

나니와주 앵하앵하~
아 과제 말씀이신가유 음... 뭐... 보냈으니까 어쨌든 오케이 아닐지(?????)

과마다 케바케겠지만
재학중엔
마감엄수랑 퀄리티가 비슷한 비중이었어

시끌별녀석들은 재밌네요 🤭
히다이같은 녀석 나온대서 봤는데... 상당히 좋아요 🥹
그럼 다시 답레를 쓰러..

>>0
>>943

D반의 담임 히닷삐에게는 여러 정보들이 들어온다. 가령, 저기서 아이스티 무한리필을 해준다던가. 슬슬 모자와 양산과 아이스커피없이는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날씨여서, 나는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여고생들 사이에서 줄을 서서 아이스티를 받으러 간 것이다.

"...그것. 얼음 많이로 두 잔 부탁합니다."

선글라스를 썼지만 가려지지 않는 마다오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일단 은밀하게 '그것'을 주문하고, 수고비로 500엔을 내밀었다.

나머지 한 잔은 메이사한테 줄 건 아니고, 보온병에 넣어뒀다가 나 혼자 먹으려고.
...아닌가.

"...한 잔만 더..."

메이사가 알면 나 죽일걸?! 나는 얌전히 한 잔 더 가져가기로 했다.

😸"와~ 아이스티다~"

>>947 메이사

싫지 않았단 거냐... 나는 준비하던 도게자를 회수했다. 이번엔 물구나무도 해보려했는데 은근히 아쉽게 됐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메이사의 기강을 잡는 건 유효한 방식일지도 모르겠다. 저 녀석은 확실히 인싸였지, 그렇다면 그 인망을 훼손시키는 방향으로...인가. 그런 부분이 크리티컬이로군.

그렇게 된다면...
사바캔 때는 최대한 얌전히 정리하는 방향이 맞을 것 같은데. 니시카타 그 기집애는 워낙 피엔이라 어떨지 모르겠네.

"...하여튼, 싫지 않았다면 다행이고... 근데 귀 진짜 안 만지냐? 바겐 세일이라고~? 이번만큼만 공짜고 다음부터는 한 번 만질 때 300엔 받을 건데? 지금이라면 허리 숙여주는 옵션도 있다고?"

"지금이 아니면 키 작은 메이사쨘은 평생 못 만질텐데~?"

그런 농담을 하면서 묘한 어색함을 해소해본다. 아, 근데 이러고 나니 묘하게 더 할 게 없는 느낌이다. 마츠리가 다 그렇달까. 3만엔 다 써버려야지! 하고 왔어도 부스 게임 몇 개 하고, 3천엔만 써도 또 묘하게 허전해서 생각없이 거닐게 되는 곳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아무거나 툭툭 권유해본다.

"솜사탕 먹을래?"
"저기 탕후루 파는데. 초코바나나도 있어."
"카키고오리는?"
"오, 저기 센코하나비 한다."

이것들 중 뭐든 걸리겠지!

>>963 마리야

"에, 으엑?! 어떻게 한 겁니까 그거?"

뭐랄까, 이거 이 교묘한 기술을 말로 하자면 어렵다. 진짜 잘한 건 알겠는데,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만 스윽, 해서 퐁 건져서 바로 봉지로 골인, 했는데 이 춤추듯 간결하고 아름다운 움직임을 뭐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

"...하여튼 축하해요. 그건 연못에 풀어줄 거예요? 아니면 키우실 겁니까?"

키울 거라면 이름은 유우히로 부탁하고 싶다. 부적같은 거지, 언젠가 날 키워줄 든든한 아내에게 혼활성공하라는 마음을 담은.

>>910
"진솔한 대화라는 건 그런검다, 결국 숨기는 건 없어야 하는 거니까."

무거운 이야기라는 게, 대체 어느 정도길래 저렇게 망설일까 싶지만... 결국 언젠가 밝혀질지도 모르는 이야기라면 자신의 입으로 말하는 게 가장 낫다.

"그건 메이사에게 물어봐야 할 문제일 것 같슴다, 이야기를 듣고 싶은지 말임다."

그러나 결국 선택은 두 사람의 몫이어서, 다이고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든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지만.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던가.

"...으음, 그런 거였슴까."
"그래도 제 생각은 그렇슴다,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면 제대로 꺼내놓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런 감각은 남슴다. 지금보다 관계가 나아질 수는 있어도 더 좋아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그런 생각 말임다."

그날 레이니가 어째서 조금 가라앉아 있었는지 대강 짐작할 수 있었다, 까칠하게 굴 때마다 스스로 겁을 먹고 떠는 아이였으니... 미즈호와의 대화는 충격으로 다가왔을지도.
그러나 그 부분은 지금은 문제가 아니다, 어쨌든 지금은 괜찮은 것 같고, 그보다는 이 대화에 집중하자고 생각하며 다이고는 미즈호를 쳐다봤다.

>>980

".....좋아. 그럼 허리 숙여줘."

바겐 세일이네 이번만 공짜네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대체 귀에 무슨 자신감이라도 있는지 끈질긴 권유라고 할까, 농담을 가볍게 넘기려고 했는데. 그 뒤에 이어진 말이 나의 이성을 뚝 끊어버렸다.
내 키가 작은 건 사실이야. 하지만 날 키 작은 메이사쨘이라고 부르는 건 용서할 수 없다! 그렇게 외치고 싶은 걸 애써 참으면서, 그럼 허리 좀 숙여달라고 부탁했다.

허리를 숙여준다면, 몬다이의 귀를 잡아 살짝 당겼을 것이다. 살짝, 살짝이에요. 정말이라니까요. 절대 찢으려고 한 건 아니고요. 스이톤(수제비) 만들 때 밀가루 반죽을 떼어서 넣는 정도의 힘이라고 할까.... 아시겠죠?
마음 같아서는 정말 떼버리고 싶지만. 으휴 진짜.

"—흥!! 아저씨 귀 같은 거, 오히려 내가 300엔 받고 만져줘야 하는 거 아니야?"
"아무튼 뭐... 아까 경품 받은 거. 카키고오리 있지 않았어? 그거나 쓰자."

이것저것 해보자고 하는 것 중에서 카키고오리라는 말을 듣자 문득 생각났다.
아까 사격 경품으로 뭐 받지 않았던가? 그럼 그거 쓰러 가도 될 것 같은데??

우엥 우엥 씻기시러 출근하기 시러어어어엇

지금 술 까고 돌아와서 내가 하고 있는 생각?
다이다이고야 더 안 물어봐줘서 고맙다

wwwww코이츠 퇴근후 술한잔 드신??wwwwww

도저히 제대로 레스 쓸 생각이 안들어서 술 까고 집 들어왔읍니다

아 그리고 히다이 스포부분 봤는데
사바캔 때 미즈호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다이스 굴릴거임 니이쨩은 걱정마세요

다이스..요...?

네 다이스요
내가 진짜......최대한 원하는 대로 얌전하게 가 줄거거든.......? 아무튼 걱정 마시라........

저도 뭔가 술이 마시고 싶은 밤임다
근데 술을 싫어해요(?)

어으 축축 쳐진다...

오늘은 일찍 자야긋다...

으디보자 답레를...

wwww짱룡=상 푹 주무시길 바라는... 요새 많이 피곤해하시는데 우우 걱정되는... 그래도 낼 주말이니까 푹 쉬실수 있는거 아닌??ww

이번경기 변수는 비가 영향이 클려나

>>994 후후 아마 그럴검다...
오늘 일찍 자면 아무래도 수면 시간이 늘어나니까 괜찮을검다!

.dice 1 2. = 1

@다이고주
마음의 준비를 해 놓으십시오

wwwwww아주 다행인www 오늘 푹 줌셨으면 하는wwwwwwww

>>998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