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 키리후다 「쫀득쫀득 느낌이지?」
산포 더스트 「말랑말랑 느낌이거든!」
케구링 「보 그마 자아다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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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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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9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착?1착?

키사마

코이츠라 하나같이 다이애나 트로피를 녹여버릴 생각밖에 없는wwwwwwwwww병실에 있는 다이애나가 피눈물 흘릴 생각들 뿐인wwwwwwwwwwwwwww

우라하라 키스케 포지션은 히다이가 맡으면 되는 거죠?

다이애나 트로피 녹인걸 다시 뭐로 만들어서 하또가 소장하는 미친 스토리가 떠올랏다
ㅍ취해서 아무말 하는거니까 그냥 무시하시면 댑니다(?)

>>3 다이애나는..피눈물 좀 흘려야대.../?)

근데 소각로있으면
녹기는할걸 보통 트로피 플라스틱 위 도금이 많지않나

아무리 그래도 일본 학교의 소각로는 쇼와시절에나 있던 모양이군
97년도에 금지당했대. 그럼 없는 걸로...

아..안대..
스트라토 파파 도와줘..(안댐)

>>4
우라하라가 믿음직하지않아..

>>8 들었죠 여러분?
다이애나 트로피는 미즈호 맨션 앞에다 버리도록 합시다.

아 제발 무스메들이 똑똑히 보게 쓰레기로 버리자고

>>10 😅 "아니아니 나도 할 땐 하는 남자니까"

트로피는 없애야한다고 생각해요........... 피눈물은 이미 다른 사람들도 만이 흘리지 안앗을가.........

>>4 wwwwwwwwwwwwww 콘쨩 포지션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wwwwwww

콘은 ㅇㅈ

>>14 ... 정말 반박이 안 되네요 🤔
히다이는 콘이 맞네요...

situplay>1596969072>977 앗아 잠깐 다른 일 좀 하느라 늦게 대답하게 됐네여
오케이임다~ 느긋하게 써 주시기!

야호 새판이다!

밈으로 따지자면 미즈호가 잔화태도 쓸거같아

쿈 포지션

코우... 우리를 위해서 트로피펀치가 되어줘 🏆

>>4 이 녀석 분명히 '콘'인wwwwwwwwwwwwwwww

원더는 체격상... 야미...?

근데 뭔가 조치를 하지 않고 플라스틱 쓰레기로 내놓으면 미즈호가 몰래 다시 가져 올것같은 불안감이

>>18 원치않는 밈 증식을 멈춰주세요

>>21 들켰네?

>>21
이거때문에 소각론이 나온거지

근데 그냥 당근하면 되는거잖아

이정도면 그냥 학원 뒤편 쓰레기장에다 모두가 볼 수 있게 버리는 게 어떨까????????????

코우가 우마무스메들에게 가져다줘서 "중앙멸시하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무스메들이 가루로 만들어놓지 않을까요

재팬컵 2착 트로피 싸게 급처하니다
연락주ㅛㅔ요@@@
(이거아님)

situplay>1596969072>974 긴 말이 필요할까요???
"JMT"
"masterpiece"
"로맨스의 거장"
"21세기 셰익스피어"

>>25 다이애나 트로피를 미즈호가 쉽게 그렇게 내놓겠습니까?
강제로 뺏어서 버리는 수밖에 답이 없음

뭔가 데코모리는 0번대일것 같은데치... 센쥬마루 보고와서 그런가...

아니면 바다에 수장하죠
어촌이니까

>>31 오

>>16 wwwwwwww 초반 성묘 부분에서 보여줬던 진지함 등등을 생각하면 찰떡콩떡인wwwwww

>>17 wwww매우 아리가또한www 마구 나데나데 해드리는wwwww

>>32 받고 세멘에다 공구리하죠

>>28 님 아리마기념 3착 트로피도 장난 아닐걸요?

>>29 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

>>35
???: 라저. 시멘트와 드럼통 공수완료 입니다

다이애나 트로피 버릴때 코우가 날 미워해도 고ㅔㄴ찮다는 발언하랴고햇는데
진짜 미워하나요(아무말)

미즈호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이정도 임팩트가 필요한것같은데스.

집게사장마냥 묶어두고 하나하나 부숴버려야

>>39 아니요?
코우를 왜 미워해요

근데 옛날 et 게임도 공구리쳐서 사막에 내다버렸는걸

그냥 이삿짐으로 버려버리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크하하
난 두려울게 없다(?)

사바캔 때 갖고오면 메이사가 친히 파쇄시켜준대요 (날조)

>>44 근데 상당히 크게 반발을 할 건 감당해야 할거임
그냥 님 다이고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파티 꾸려서 오시죠?

코우주 빨리 저거 싹 모아다가 철물점에 팔아조요
저 믿고잇음........ 빨리 일상을 돌려주시리란걸........

>>40

그건 아리마 3착트로피야
아작

아니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데 파티 꾸려서 오셈
미즈호 절대로 다이애나 트로피 그냥 안 내놓는다.

괜찮아...하또는 솔플러니깐...(?)

괜찮아 괜찮아

이쪽엔 마스터키(원더)가 있다

그냥 배트들고 투구해서 부수죠

>>50 님 솔플하다 실패할수 있으니까 파티 꾸려서 오시라고요

어쩔수 엇군
파티 몾ㅂ합니다@@@@@

하또...
동경만지회 친구들 불러오면 될 거 같아요

■어른의 카드를 든다

물론 저는 솔플하다 실패하는 것도 유열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ww맞아 히다이쟌 댁에는 언제쯤 복귀하시는?? www 여행은 잘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한ww

자
사바캔까지 시간 진짜로 얼마 없습니다
파티 꾸려서 다이애나 트로피 없애려면 더더욱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불꽃놀이에 4호커플은 나올것인가

>>58 아마...🤔
아마...
으으...
새벽 5시 경이요?
더 넘을 수도 있구

진짜로 다이애나 ㅋ트로피 철거팟 하실사람 손점들어주새
술깨고 나면 일상으로 찾라갑니다(?)

진짜로 다이애나 트로피 건이 처리되야 미즈호 비설 전체를 웹박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음

>>62
근데 개연성두고 말하면
스트라토는 아무것도 모른다

으헤

>>61 아 오늘 귀가하시는?ww 여행 그동안 즐거우셨을것같은wwww 메챠쿠챠 부러운ww

wwwwwwww짱룡상 다시 줌셔야 하는거 아닌???

>>65 님 다이애나 트로피 철거팟 가실?

저기 호시노가된 다이고주가있어

(그리고 놀랍ㄱ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랐다고)

>>64 개연성은 만들면 댄다(?)

>>66 아 숙소 귀가가 5시 경이고
진짜 귀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5일 후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엄청 P라서 계획을 세운다고 해도 거의 즉흥이거든요...
더 늘어날지도요.
연차가 허락하는 데까지...

>>60 아아... 일본 청춘물에 불꽃놀이라고 하면
당연히 이런 느낌으로 "고백"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빈다

>>34 히히히
나데나데 조아

흠 글구보니 여기도 공지가 되어야 하나
주말 가기 전에 어장 갈아치우면 다음부터는 0레스에 들어갈 거고
아님 말구

---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situplay>1596969072>823
situplay>1596969072>963

히다이주 여행을 오래 하시다니 대단해 . . .!😮
진짜로 마사바와 함께 세계여행을 하는 건가요????wwwwwwwwwwwwwwwww

>>62 🤔🤔🤔 흐~음~~~~~
일단 이삿짐 정리+트로피 처분은.... 일반적인 상식에서는 조금 이?상한? 상황이다보니까요
상황설명이 없고 누가 도와달라고 데려가는 거 아니면 성립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애매합니다....🤦‍♀️

타상연화는 좋아하는데
극장영화는 정말재미없었어

아 그리고
@히다이주
님 저번 일상때 미즈호 캐해 성공적이었습니다.

>>67 다 다시 자야해오 오늘 5시에 운전해야해...

>>68 자세히는모르뎄지만 좋아요???

캡틴한테 보내야 할 웹박수 분량 스포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마사바님께서 가자는 대로 갈 뿐이랍니다🤭

>>77 아무래도 그렇죠 🤔 다 쓴 건 아니지만요...🤭

>>75 그러게
애초에 트로피 관련된 건을 다른 아이들이 알면 얼마나 알겠어
미즈호가 스스로 헤쳐나갈 일이지...

그런데 @캡틴
내가 보낼 웹박수에 과연 트로피만 있을까?

다짜고짜 파티라고해도
개연성이 없는건 무리

크흐흑
어쩔수 업지... 내 n년 솔플경력을 내보이는 수밖엔...(?)

졸린뇌지만 개연성을 지금 챙기려면말이죠
코우가 버리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주변에 상황설ㄴ명을 해서 같이가는거 말고 지금당장?은?

어지간해선 두번 이상 시도하지 말고 한번에 가는 게 좋음
사유? ㅎㅎ

사바캔전에 빌드업있으면 ㄱㅊ지만?

으헤 아저씨는 이만 자러갈게요
자두디 않으먄 안대

>>82 트로피 외의 설정도 감당할 수 있어?
앵시어스 웨이브의 주인공은 미즈호가 아니라 '모두'야
끊임없이 자기 이야기만 반복하고 자기 서사에만 주목을 바란다면 아마 아무도 트로피 부수러 가 주지 않을 걸...

>>80 히다이랑 마사바는 지금 브라질에 있어

>>88 굿나잇 굿나잇이오 짱룡=상

잘자콘

잘자여

다들 형편되는 대로 편하게 하는 거죠
어차피 놀이니까 😌 즉석에서 비벼보고 정 안되면 오너끼리 조율하면 그만이니까요
저는 떼까지 쓰긴 했지만 어려울 것 같습니다 😌

>>89 진짜로 트로피만 있으니 괜찮읍니다
근데 부연설명으로 나온 것들이 진짜 골때릴 뿐이지.......보면 알거임........

애매하게 끝낸거 중에 아쉬웠던 일상

1. 언그레이 미사와같이가기
2. 다이고와 훈제 바베큐파티

내가 지금 그 이야기 하는 걸로 보여?
다들 미즈호의 서사를 위해 우루루 몰려가 주는 걸 미즈호주가 당연시하면 안 된다는 거야
그거 주인공화라고 몇 번씩 얘기했잖아

>>97 아 그 이야기라면 ㅇㅋ 입니다
앵시어스의 주인공은 우마무스메다......

>>74 모두 들으셨습니까????
캡틴께서 주말 안에 판을 갈라 명하셨다!!!!!!!!

>>78 짱룡주 고생하시네요....... 우우😢

>>84 와아 압바 힘낸다
지지말고 꼭 이겨서 돌아와야해여!(?)

그럼 솔플하는게 나을라나.. 먼가 부추긴거 같아서 ㅈㅅ합니다..
저 rpg겜에서의 솔플경력 n년. 1인분은 해도 트롤하지 않앗습니다.(?)

>>100 자 어떻게 지금 도전해 보겠읍니까? 술 깨고 도전하시겠읍니까?

앵시어스 웨이브의 주인공은 우마무스메도 트레이너도 아닌 '모두'라고...
남들한테 트로피 뽀개러 오라고 종용할 게 아니라 자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게 관심을 기울이라는 거지
그래야 다들 미즈호를 가만 둘 수 없어서 트로피 뽀개러 갈 거 아냐
구원서사의 기본이 뭐야? '구원자는 사실 자기가 구원한 사람에게 이미 구원받았다'잖아?
(이 뒤로 캡틴의 백합이론과 주접이 길게 이어진다...)

그리고 단독자달고
미리 준비안한점 머리박겠읍니다...
급하게 한게맞아서

구원서사의 기본이 뭐야? '구원자는 사실 자기가 구원한 사람에게 이미 구원받았다'잖아?
음 좋군

후후
스트라토 웹박수는 이미 확인했다
뭐 그런 거 따로 준비하면 좋고 안 해도 상관없다구

백합이론 주세요

아~~~술마심김에 지금 드가보자고~~~~~~~
백합이론른 ㅇㅈ이지

그리고

하찌미 하찌미 하찌미
마사바오 나메루토

(구구절절 기나긴 백합이론 설명이다...)

(세상에! 캡틴은 이런 것까지 백합이라고 여기는 건가?)

>>107 좋습니다
지금 당장 미즈호 맨션 쳐들어 오시오 (선레 써오시라는 뜻)

하찌미x3
스트라토파파오 나메루토(?)

>>108
에?
에?
(번들번들한 볼을 만지며 충격에 빠진 마사바)

(대충 감탄하는 호카게콘)

(캡틴의 장황한 설명과 연설은 한참이 지나서야 끝났다...)

히히..선레써온다...나 무서울거 업다...

굿....... 모닝.......

아시가 나이데
마사바가 곤란니 나루

레하

레하

>>112
아시가 아시가 아시가
마티니니 나루

레하

하찌미 x3
레이니오 나메루토

레하☆
아침햇살이 떴네

>>123 짭짤해요.
울어서 볼에 소금간이 돼있거든요💦

아시가 x3
시오니 나루

아침햇살 (ios 17.0.3)

그러고보니 테이오가 벌꿀드링크 즐기는거 비싼데
집안 좋아서 개연성생겼었지

아침해쌀
아침해쌀

오늘 최고로 아무말대잔치를 하는거같은데

가을이 오몀~~눈부신 아침햇살에~~비친그대의미소가~~~

>>130 저도 마찬가지니 ㄱㅊ지?안을가요?

[밋쨩]
[이삿짐 정리는 잘 되어가?]
[나도 돕고 싶은데]
[가도 될까?]

모처럼의 휴일, 오후의 여름 햇살이 따가운 어느 날.
코우는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미즈호에게 그런 메세지를 돌연 보낸다.
이삿짐 정리, 혼자서는 아무래도 힘들 테니까.
그리고...
뭣보다도 다이애나가 휘둘렀다고 하던, 피 묻은 트로피들.
그걸 모조리 처분해버리지 않으면 속이 편하지 않을 거 같아서.

깊은 분노가 머리를 유링게슝했어

아이고난

자
@캡틴
위키 시트에 새로 추가할 정보를 보냈는데 어떻게 이정도면 괜찮은가?

레이니주도 레하~
아 아니
잠깐 유튜브를 보고 온 사이에
어장이 레로레로가 되어 있어

사미도 레오레로레로레ㅗㄹ

사-미
레로레로레로

꺄아앗

>>139 헉
레이니 핥을래요
레이니는 귀여우니까
냠냠

사미다레오 나메루토

근데 나 옛날에 파던 슈팅겜이름도 사미다레였어
오월우라는 표현이 일본에 흔하긴한데

이건 사미다레랑 레트로 ㅅ슈팅겜 마니아인 스트라토가 만나야하느 각이네요...(?)

>>0

……역시 부끄럽다! 너무너무 민망하고 쑥스러워서 이 자리를 떠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치솟지만, 정말 도망친다면 그게 더 부끄러운 일이니까. 간신히 자제심 부여잡고 버텼다. 두 손으로 새빨개진 양 볼 꼬옥 붙잡고 식히면서 더듬더듬 대답한다.

"그게…… 다, 당황해서요……."

혹시라도 유키무라 씨가 싫다거나 무서워서 그런 걸로 받아들여졌다면 어쩌지? 그건 아니라는 뜻이 전해진다면 좋겠다. 슬그머니 눈치를 살피자 유키무라는 다행히 재밌게만 보고 있는 듯했다. 사미다레는 작게 안도의 한숨 내쉬곤 슬금슬금 사격장의 가판대 앞에 섰다.

"아, 네에. 지금은 없지만요…… 어, 책가방에 달았어요."

직접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그럴 순 없으니 조금 아쉽다. 그건 그렇고, 축제 아르바이트구나. 죽 늘어선 게임용 총과 저편의 표적을 힐끗 건너다 보며 구경한다. 그러다 들린 말에 속내를 들킨 것 같아 퍼뜩 귀를 쫑긋거린다. 사실 재밌어 보인다고 생각하던 차라……. 조금 우물쭈물 고민하다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 그런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게임용 총이라고 해도 어떻게 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생각해 보니까 >>0 안 달았다는 게 이제 기억났어요
부끄러운wwwwwwwwwwwwwwwww

이름이 사미다레인 캐릭터는 몇 번 봤는데 슈팅게임은 처음 들어보네요 오우 신기해😮

>>144 오..... 코우주를 하버드로

암기슈팅이라 모르면죽어야지가 산더미였지

엄마!!나 하버드대 입핟햇어!!!(아님)

>>133
[ 얼마든지 오셔도 괜찮답니다 ]
[ 거의 다 정리가 끝나가고 있으니까요 ]
[ 지금 막 침실 정리가 다 끝났어요 ]

문자를 보낸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제서야 주변을 돌아본다. 아직 문을 열지도 않은 트로피룸, 그 곳을 제외하면 모든 곳이 다 정리되었다. 출판사에서 받은 단행본의 초판본들, 트레이닝 서적들, 작게는 옷가지부터 이불가지까지 모든 것이 다 정리되었다. 당장 내일 이곳을 얼마든지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었다. 큰 물건들은 가져갈 생각이 없는 것들이 많았기에, 아마 몇 가지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버려질 것이다.

　"이렇게 쉽게 정리할 수 있었는데, 어째서 나는 망설였을까요...... "

중얼거리며 마지막 남은 박스에 테이프를 붙인다. 코우가 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으아....

이제 만나면
전략적 근접격입 탄막쉴드슈팅씨
라고부를 수있나

>>1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취한 코우주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

>>151 그러고보니까요
스트라토랑도 아직 못 만나본 거
실 화 ?

그러게

나는 새벽에없기도하고 어지간해선

하찌미 하찌미 하찌미

미즈호주, 이번으로 지적이 5번 이상 반복된걸로 기억하는데, 왜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과도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도 없이 어물쩍 넘어가시는거에요..? 이렇게 대충 넘기고 코우주랑 일상하실 상황이 아닌것같은데요..
지금 상황도 일전에 얘기나왔던 개인 이벤트 상황이랑 흡사한것 같은데, 이벤트도, 단체 일상도, 말투도, 이 비설 상황도 시발점을 찾아보면 언제나 밸런스감이 중요한데 그걸 잘 모르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 같아요.
유열도 좋고 단체 일상도 미즈호주의 진행도 다 즐거운데, 정도라는게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가끔보면 미즈호주께서는 이 어장의 캡틴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정말 자신이 주인공이고 남들은 다 미즈호주에게 반응해드리기 위해 존재하는 봇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요 몇주간 계속 가스라이팅에 상해묘사 및 트라우마 묘사 진하게 하시면서, 계속 미즈호는 어떻고 다이애나는 어떻고, 이렇게 해야되고 저렇게 해야되고 하시면서 꾸준하게 언급하시는데 반응하기도 부담스러웠구요..
이런 이야기가 한두번 나오는것도 아닌데다가, 미즈호주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별 말씀 없이 본인 말투 언급하시면서 그냥 어물쩍 넘어가시니 저는 솔직히 이런 상황이 나와도 별로 신경 안쓰고 넘어가고, 달라질 의향 없이 비슷하게 하던대로 행동하시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50판 넘게 함께하면서 솔직히 지적이 나온거 미즈호주 제외하면 없지 않나요? 그러면 진짜 지적자의 과민성 문제가 아니라, 미즈호주께 잘못의 지분이 어느정도 있는 거 아닐까요?
저는 솔직히 여기 처음 시트 냈을때 미즈호주가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일상에서 스카우트도 해주시고 새벽에 잡담도 많이 하고 그래서 되게 감사했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저는 솔직히 더이상 미즈호주와 같이 잘 지낼수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미즈호주랑 엔딩때까지 좀더 잘 지내고 더 친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될것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136 찬찬히 읽어 봤지만 드는 생각은 우리 어장의 지향점이 이게 아닌데...

내가 최대한 모두의 이아기를 배려해 주고 싶어서 어떻게든 기준을 느슨하게 만들고 있지만
진지하게 묻겠는데 애초에 우마무스메에 의한 상습적 학대와 폭력이라는 게 용인되는 세계관이라고 생각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면 원래부터 아웃이야. 피 묻은 트로피니 뭐니 하는 건 상의나 검토 없이 벌인 일이잖아.

휴...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일단 피학성애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만 좀 다듬어서 보내 줘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인해서 담당에 대한 심리적 의존관계가 생겼고,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학대를 견뎌야 했으며, 그게 수위나 서사 완성도 등 여러 면에 비추어 과연 필요한 묘사인지 납득되기 전까지는 위키에 올릴 수 없는 내용이라고 봐

지금 장문적을 여견이 안되서 짧게만 적을게
솔직히말하자면 스트라토 이적에 외부적 요인을 생각한게
미즈호주 폭주역향이 크다는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다른부분은 다들 지적했으니

지난 축제 이벤트 입맛대로 고치려고할때나
시트스레도 그래 본인이 마치 캡틴행새하려고한다라고도
볼수있거든

어물쩡 구렁이 담넘어가듯 사과안하는 태도도 문제있다고봐 부디 고칠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네.

그리고 혹시나 내가 너무 내캐릭이야기 한다싶으면
꼭 이야기해주라 누구라도
은근 신경쓰고 있다.

윳키주 의견에 덧붙여서 내가 정말로 묻고 싶은 건 미즈호의 이런 이야기가 정말 의도된 게 맞냐는 거야
처음부터 빌드업으로 이런 이야기를 기획했던 거라면 가장 먼저 나한테 상의했어야 했고
단순히 일정량의 캐릭터성을 당장 추가하기 위해서 자꾸만 자극적인 요소를 투여하다가 이렇게 된 거라면 그건 단순히 캐붕이지

그에 대한 제재가 느슨하기로 소문난 캡틴 선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참가자들한테서 계속 웹박수나 서면으로 지적이 들어오는 건, 미즈호주가 그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자기 서사를 위해 동원하고 소모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일 거고. 내 생각이 맞나?
그리고 미즈호주가 지적에 대해서 대체로 면피하는 것도 나는 분위기를 위해 최대한 묵인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모두의 암묵의 합의? 넘어가기? 비슷한 게 있었지.

그런데 그런 문제를 떠나서, 정말로 궁금한 건 이런 서사 조형이 어장의 세계관과 수위기준을 숙지한 상태에서 의도한 방향이냐는 거야.
이건 돈 받고 하는 연재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라도 되돌리고 싶으면 되돌릴 수 있었어. 물론 지금도 그렇고. 반면 처음부터 그럴 의도였다면 이 경우에는 캐릭터의 이야기를 바닥부터 다시 쌓아올릴 필요가 있어.

사족을 붙인건 내가 남지적할만큼 떳떳한건 아닌거같아서..

이만 가보겠음.. 아침에봅시다

잘자요

나는 플레이어들이 주인공화를 의식하느라 자기 캐릭터 썰을 마음껏 풀지 못하고, 자기 자식 자랑에도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을 경계하니까
다들 자기 캐릭터 이야기는 충분히 해 줬으면 좋겠어
(물론 가장 이상적인 방향은 일상, 이벤트, 독백으로 보여 주는 거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 상황은

- 세계관과 수위에 맞지 않는 설정
- 지나치게 방대하고 개인사에 초점을 맞춘 서사
- 개인 서사에 다른 캐릭터를 동원

쓰리아웃이니까... 여기서 확실히 입장을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고 판단했어
코우주한테는 양해를 구할게...

음... 일단 저 역시도 생각했던 지점들은 다른 분들이 이미 말씀해주셨으니 더 말을 얹지는 않을게요. 이번 이야기가 좋은 쪽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만 말해두겠습니다....

>>159 제가 생각하기엔 지금까지 과하지 않았으니까 안심! 그리고 말씀하신 점도 늘 염두에 두고 있을테니, 걱정 마시고 좋은 꿈 꾸실 바라요👌

분위기 깨지 않으려고 알겠다고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미안합니다....
신경을 안 쓰려던 게 아니라 지금 하하호호 하고있는 분위기를 안 흐리려고 한 거임 잘못을 인지하고 있음. 내가 폭주를 한게 맞음
되돌리라 하라면? 되돌리겠음 개인의 서사에 남을 끌어들이는 건 잘못이 맞음

음음...제책임이 아예 없지는 않은거같은게..일단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도 좀 '지적받으면 사과 잘 안하시는거 같은데 괜찮나?' '너무 불행전시 심하신거 같은데 괜찮나?' 싶었긴 한데...
괜히 말 꺼내면 갑분싸 될거같기도 했고.. 뭐 이것도 변명이겠져...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도 하고 음..뭐... 제가 원래 쫄보에다 소극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아오 뭔말할라 그랬더라... 알면서도 방관한게 제잘못도 좀 있고
유키무라주랑 스트라토주 캡틴 그외 다른 참치분들한테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tmi긴 한데 ㅈㅔ가 상판에서 연플띄워본게 경험이 얼마 안되기도 하고 그래서 쩝...본의아니게 물의 일으킨거 같네여...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그런일 없도록 더 주의할게여..

이게 잘못이 맞다 아니다를 말씀하실게 아니라, 확연하게 내가 어떤 잘못을 했고, 그에 대해서 미안한지 아닌지,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말건지 등, 말씀하셔야 할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 이상으로 굳이 더 말을 얹지는 않을게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하하호호하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잘못이 있다면 그 부분에 있어 명백하게 인지하고, 사과한 뒤,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얼음장같은 분위기에서 속으로 불만이 쌓이는데, 그 위에서 하하호호 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놀러온 곳인데, 여기에서마저 가식으로 말을 삼키고 아끼고 눈치보면서 때 아닌 회식자리처럼 즐거운척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요.
코우주께서는 굳이 사과하시지 않으셔도 생각하구요.

미즈호주, 제 기억상으로도 다섯번째인데, 부디 여섯번째 일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너무 많이 반복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저도 슬슬 피곤해서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잘 주무시고, 좋은 쪽으로 일 해결되길 바라고... 다들 내일 뵈어요.

>>166 내가 궁금한 건 저게 '의도되었냐'는 거야
의도된 게 아니라면 속 시원하게 공장초기화할 수 있을 거고
의도된 거라면 심히 문제적이지만, 최대한 다듬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테니까

내가 무통잠에 대해 따로 터치 안 하는 이유 말한 적 있지?
나는 많든 작든 시트 하나에 불과하든 아니든, 플레이어가 만든 이야기에 대해 제재를 할 생각이 없고
어차피 잠수한 사람이라면 그 시트를 내릴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올 때 부담 없이 돌아올 수 있게 해 주는 게 이득이라고 보았다고
그래서 내가 시트를 내리는 건 딱 1가지, 레스주 본인이 직접 하이드를 요청한 경우뿐이야

마찬가지로 플레이 과정에서도 나는 '모두가 끝까지 함께 간다'를 기본 전제로 삼고 있어
이런 지적이 생겼다고 경고라느니 제재를 먹일 생각은 전혀 없고
당사자도 스스로를 죄인으로 인식하거나 죄송합니다 연발하고 다닐 이유가 하등 없어(물론 무례로 인한 갈등은 다른 문제지만), 중요한 건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거지
창작자가 고민이 없다고 하면 그건 어디가 잘못된 인간이라고

내가 설정의 의도성을 묻는 이유가 그거야. 학대와 의존을 캐릭터 조형 단계에서부터 핵심적인 요소였다면, 그걸 벌칙의 대상으로 삼을 게 아니라 이 세계관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향으로 최대한 다듬어야 한다는 거지...
그리고 그게 의도성이 없었더라면,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었다고 해도 솔직히 털어놓으면 모두가 합의해 줄 거라고 나는 신뢰하고 있고

지나칠 정도로 도를 넘긴 묘사로 인해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캡틴과 유키무라주를 비롯한 레스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이애나 설정은 일단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음
1 본인의 재능
2 그걸 다 까먹는 레이스 성적에 대한 집착
3 담당 트레이너를 향한 과도한 요구

이중 의도한 것은 담당에 대한 과도한 요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미즈호 가치관의 형성을 보여주는 것인데 그걸 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음. 도를 넘은 게 맞습니다

새벽이 깊으니까 당장 심문하듯이 독촉하진 않을게.
머리도 식히고 생각을 찬찬히 정리해 보고, 오늘 오전까지는 방향성을 생각해 줘. 아니면 최소한 의도를 소상하게 설명하거나.
나도 바로 자지는 않을 예정이고, 자숙하라는 소리도 하지 않을 테니까 필요하다면 여기 남아서 나나 코우주나 다른 레스주들이랑 의논해도 좋아.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자는 걸 권하겠지만

물론 다른 레스주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그와 별개로 갖추어야 할 거고. 이건 캡틴이 개입하지는 않을게
그동안의 행위에 실망한 타인이 존재한다면 여기에 대해서는 직접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겠지...
말했다시피 나는 최대한 모두가 같이 끝까지 가는 게 목표니까.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논의라고 받아들여 줘

아차차 겹쳤다
캡틴은 갱신 안 하고 보고 있을 테니까, 원한다면 계속 이야기해 줘

방향이 지나칠 정도로 폭력적인 방향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선 솔직히 내 잘못이 있음
의도성이 없었다 해도?? 이건 내 잘못이 맞음
학대와 의존이 핵심 요소가 아닙니다. 담당의 과도한 요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이 핵심 요소 입니다

늦었지만 스트라토주랑 유키무라주 두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은 평상시 모습대로 뵐수있었으먄 좋겠어요

알리페이는... 쓰레기야......
스트라토주 윾식주 굿밤임다~ 푹 줌셔요

잠이 안와..

이 부분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도가 넘어간 것에 대해선 확실하게 내가 잘못했음
고삐를 제대로 잡았어야 했는데 이건 내가 폭주한 게 맞다. 레스주 모두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확실히 반성하고 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쓰는 미즈호주가 되겠습니다

>>176 자장가 불러드릴게요(?)

마사바가 노래를 불러줄거야
.dice 1 100. = 34

아타시쟝도 다이스 굴릴래
.dice 1 100. = 7

레이니쟝 노래 완전 허졉해 wwwwwwwwww

이럴때만 다갓은 나에게 럭키세븐을... 주지...

크아악
음파신공을 쓰다니 날죽일셈이군

저것은 아타시쟝의 노래실력
레이니의 노래실력은 .dice 1 100. = 13
임다

다이스값 실화냐?

미즈호주도 이번 지적 밑거름 삼아서 더욱 성숙한 참치가 되셨으면 합니당..
저번에 말했듯이 전 항상 미즈호주한테 감사한마음 뿐이니까.. 저도 노력할게요

스트쟝 잠 못 자 히히

레이니쟝 노래 완전 허졉해 wwwwwwwwww

줌세여...

스트라토의
아이돌 노래 .dice 1 100. = 82
일반 가요 .dice 1 100. = 4
댄스 .dice 1 100. = 77

엣

스트라토가 일반 가요는 못 부르지만 아이돌 노래는 잘 하는 이유!
역시 스트라토는 우마돌이기 때문!!!(?)

스트쟝 노래 완전 허졉해 wwwwwwwwww

수상하게 위닝라이브만 잘하겠는걸

스트라토의 가요는..서비스 종료다...(?)

근데 개연성이 없는것도 아닌게
위닝라이브만 어릴때 보고 배웠을거긴하다?

자 그래서 이제부터 할 것은 논의 이다.
방향성에 대한 논의
사실 이 묘사가 과해진 게 담당에 대한 관점이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달리 보여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 확실히 보여주기 위한 과정에서 심해진 거거든??

니시카타 미즈호는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방향성인 캐릭터입니다
아리마기념 사건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려 노력한 것이 가개장 시점의 미즈호였고, 근데 여기서 메이사 스트라토 유키무라 하나 둘씩 이탈하니까 다시 담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돌아온 거지 그러면 담당이 상처받아 떠나가지 않을 줄 알고
이걸 묘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논의 좀 해봅시다

확실히 말하자면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관계를 이인삼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내가 의도한 게 맞음.
그렇지 않다면 담당의 의견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 이 주된 키워드일리가 없음

정리하자면 이건가아~.
1. 본래 핵심적 서사 장치는 '피학'이 아닌 '무조건적인 수용'이었다
(아이를 키울 때도 너무 오냐오냐하는 부모님이 있지)
2. 따라서 학대 묘사는 창작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내용은 문제적이었지만 그렇게 된 곡절 자체는 이해해. 창작은 때로는 폭주의 과정이나 여기는 쓰고 나면 퇴고도 무르기도 없으니까)

그럼 고민해 볼 건 어떻게 미즈호의 오냐오냐 기질이 담당에 대한 트라우마로 변질되었는지, 그 과정이겠지?
나는 지금 퇴고를 도와 주고 있는 거니까, 천천히 편하게 생각해 줘

이건 뻘소린데...저 취해서 그런가 제가하는 게임 애니화한거 2기 오늘 첫화 방영하는 날인데 본방사수 못했네여...크으윽 원통하다

>>190 아~ 알지 알지
요즘 발라드 하나도 모르면서 레드벨벳 노래만 나오면 돌변하는 타입의 녀석
그게 누구냐면...
츠나센 학원 ◆orOiNmCmOc (rBh0G5KRKk)

>>197-198 으음 그럼 이 부분을 고민해 볼까
그 수용성의 근원은 어디서 온 거야?
그냥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지닌 교육관인가? 아니면 성장 환경 영향? 단지 담당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된 걸 수도 있어. (진짜로... 개인적인 애호가 심리적 요인이 되기는 충분하니까)

>>199 담당에 대한 트라우마로 변질된 것은 다이애나는 담당 트레이너를 향한 과도한 요구에 통제가 더해졌기 때문임. 자기가 원하는 트레이너로써의 모습과 그에 맞는 성과를 보여주길 바라는 과정에서 나온 통제.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크게 상처를 받고 하면서 지금의 가치관이 형성된 거임. "담당이 무조건 원하는 대로 수용해주고 지원해주면 담당이 원하는 대로 성과가 나올 것이다" 라는 가치관
아리마기념에서 일 한번 제대로 터지고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나서는 그러면 안된다는 걸 확실히 깨닫고 담당들에게 아닌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던 게 가개장~개장 초 미즈호였습니다만.....담당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니까 어? 계속 아닌 건 아니라고 하는게 역시 잘못된건가? 생각하고 다시 원래 가치관대로 행동한 거지. 그 과정에서 떠나간 담당에게 아예 잘못했다고 빌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행동이 나간 것이고
이 부분은 확실히 묘사과정에서 내가 잘못한 게 맞음.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고 이 부분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미즈호주가 되겠음

>>201 정확히는 첫 담당에 의해 "꺾여서" 생긴 교육관입니다
성장 환경에서는 트레이너는 우마무스메가 아닌 건 확실히 아니라고 해야 한다는 아버지의 교육이 있었음
근데 첫 담당을 잘못 만나서 이지경된거

으 자야겟다
답레는 술깬뒤에 드림니다...밍나 굿밤

굿나잇 굿나잇이오 코우주

흐으으으으으음🤔

부끄러운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이 된 것 같군요........
사실 주변 사람들한테 우앵 나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것 같아 우애애앵... 근데 다른?분이랑 맞관인? 것? 같고? 나는? 자신? 없고? 우앵... 님아타로좀봐주실???
하고 다녔던 적이 있는데요(물론 내가 참치 상황극판의 레이니주인데~ 이런 식으로 말하고 다닌거 아니고!!!! 진짜 '자캐커뮤 뛰는데 치인 것 같음' 딱 요렇게만 말하고 다녔슴다)
그 때 지인이 에이 그런걸론 타로 못 봐줘용 자캐 커뮤는 여러 사람들이 같이 달리는 곳니까 캐릭터가 좋던 싫던간에 점점 오너의 통제 밖으로 벗어나잖어요 :3c 라고 해주셨단 말이죠

그 뭐랄까... 사실 저는? 그런 비슷한 맥락으로 캐릭터가 오너가 의도한 것과 전혀 다르게 보여지는것도 1인 창작물인 소설이나... 그런 것과는 달리 커뮤(상판)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캐릭터에 대한것을 전부 통제하려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유롭게 놓아주는게... 필요한게 아닐까 싶슴다

그럼 단적으로 다이애나 초창기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던 거 아냐?
미즈호가 뭐 하려고 하면 걍 자기 말이 맞다고 멋대로 할 일 하는데 결국 다이애나 말이 맞아서 자신감을 잃은 건가...

결국 갈피를 못 잡는다고 분석했던 것과 맞아떨어지긴 하는데
한층 복잡한 문제는 맞네. 자기확신이 없는 것과 더불어서, 담당의 말을 듣는 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

그게 미즈호의 '로직'인데, 담당이 떠날 때가 되면 이제 그 층위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않게 되고, 대신 감정이 튀어나오는 거지
('로직'을 바탕으로 할 때 담당이 떠난다는 건 미즈호에게는 '너는 노답이다' 선언, 그리고 담당을 잃어버리면 정말로 그 말이 맞는 게 되니까)

저는 너무 놓아줘서 레이니가 시트랑은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된게 문제이긴 한데... 아무튼...

>>206 사실은 그렇지
캐릭터와 오너는 동일시될 수가 없는 존재니까
다만 지금은 일종의... 서사 성형수술 중이라...

으므... 사실 그 트로피 폭행 묘사가 나올때 12세 이용가인가 조금 의문을가졌었죠...이렇게 터졌나...므므

>>207 정답이다
아닌 걸 아니라고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이게 맞다!!! 고 한게 실제로 성과가 나오니까 아 내 생각대로 하면 안되는 거구나 하는 지금의 미즈호 가치관이 형성이 되었읍니다.
담당이 떠난다? 그건 담당에게 만족스러운 성과를 원하는대로 보여주지 못했다=실패했다 니까 필사적으로 비는 거지

일단 다이애나 포그린이 나쁜 우마무스메였다는건, 그 폭력 묘사 없이도 전해지기는 했다고 보여요

물론 그 삼관 +알파가 좀 넘사벽이여도 너무 넘사벽이였던게 문제지

나니와주 하이임다

아마 조금 있다가 또 자지 않을까 싶지만 또 팔통증으로 깨버리고 만 나니와주입니다...

님아
저번에 가슴 답답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팔통증이라니
혹시 모르니 심전도 검사 함 받아보시는게?

그건 괜찮아요오... 몇번이고 검사받은거고... 근육통이 문제인거에오...

감정이 튀어나오게 되면 '너는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이러한 적성이라 내가 이러이러하게 지도편달, 관리하는 게 맞다. 차트를 못 믿겠나? 근데 니가 보기엔 아니라 이거지? 자신 있냐?' 가 아니고 '가지 마 너 없으면 나 안돼(바짓가랑이)'가 되는 거고

그럼 결국 미즈호가 얼마나 갈피를 못 잡고 있는지, 미즈호의 내면에서 스스로의 지도력이 얼마나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자기평가에서 벗어나서, 미즈호가 트레이너로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게 되면
결국 다이애나에 대한 의존의 상징인 트로피를 버리는 것과 동일한 결과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미즈호는 중앙 시절에 다이애나 오냐오냐만 하고 있었던 게 아니지
코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건이 있었잖아? 그게 트레이너로서의 당시 경험과 어떤 관련을 맺는지?
(참고로 이 부분은 그냥 좋아서요 라고 해도 터치 안함)

>>206 문제는 이 과정에서 캐릭터의 본질적 가치관과 정체성이 아예 부정당한다는 거임.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는 이인삼각이 아니다? 의도한게 맞음. 근데 이게 트레이너가 끌고가는거다??? 전혀 아니었음. 근데 계속 부정당하고 있었거든?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확실하게 캐릭터 정체성을 정립해 보여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음

과거사를 캡틴이 정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천천히 생각해 보길

마침 캡틴도 얼마 전에 생전 처음으로 심전도를 쟀는데
으으... 생각보다 부항 뜨는 느낌이더라...
논밭에 거머리도 그렇고 뭔가 피부에 달라붙는 감촉이 약점인가 봐 난

근육통이군여... 근육통은 어쩔 수 없지...

캡틴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네요 🥲
일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그리고 기우지만 미안하다 고맙다 좋은 말은 바로바로 말하는 착한 참치들 되길 바랍니다 😊
다들 아는 이야기지만, 한 번 더 주의하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기분 상할 일 없겠죠! 😉

사실 그 오해라는건 말 부족이든 음해든 어떻게든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히다이와 미즈호가 한번 세게 붙었던 것도 그것의 연장선이라 보고 있고요 전...

으므, 혹시 그 미즈호가 저런 상황이였다는거, 캡틴은 알고 있었을까요? 이런건 설정을 먼저 비설 웹박수로 캡틴한테 확인하는게 먼저라 생각해서...특히 어두운 방향이 될수 있는 방향은 더더욱 확인이 필요하다 생각했거든요 액재료라는 녀석이고 그게

히다이주
히다이주는 귀여워요

>>223 어머...🤭
레이니주는 어장의 귀염둥이 막내랍니다.

>>222 오늘은 액재료 퇴치쇼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으므. 오해는 생길수 있지만, 그것이 의도인가, 그게 상대방에게 괜찮은가, 그리고 그 오해를 풀 방법은 있는가 같은건 생각하며 해야한다, 같은거려나요 캐릭터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217 코우 건은 그냥 좋아서 당연히 아니고 ㅡㅡ 코우는 이미 [ 완성된 사람 ], [ 검증된 인재 ] 에 대한 동경이 있었음. 애초에 처음부터 연플 맺기 전까지도 검증된 인재라는 걸 관계란에 굵은 글씨로 강조했었잖아??? 자신은 검증된 존재가 아니라는 열등감이 있었음. 다이애나가 재능이 뛰어나서 여기까지 온 것 뿐이라는 열등감. 그 과정에서 이미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또다른 명문가 트레이너에 대한 동경심이 생긴 것이고.
애초에 트레이너 회식때도 미즈호는 "동경" 이라고 강조했었음 첫사랑이 아님

그, 캡틴에게 물어보는건 이 사건 이전에 미즈호주에게서 이런 비설에 대한 웹박수가 왔었는가, 같은거...? 문제 삼을 법한 rp 전에 이 웹박수를 보고 승인을 했는가 아닌가, 네요

(마사바의 울음소리)

그냥.......이 모든것은 미즈호주가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서 생긴 대참사가 맞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들어주지 않아서 직접 보여주는 과정에서 생긴 대참사가 맞다. 내 잘못 맞음 이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레스주들 모두에게 사과함.....

그리고, 그, 스트라토주와 제가 전에 이야기하던 그 우등생 이야기는 혹시 어떻게 되었는지도...므므

마사바 왜울억

사실 이게 다른 참치들에게는 모를수 밖에 없을 것이고, 단서가 주어진다 해도 까먹을수 있기 마련이죠 비설이라는건... 응응, 그 의도는 이해하지만 이미 인정하셨다시피 이번 안건은 과도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는거고. 앞으로는 조심하자구요? 같이 놀자고 하는거였는데...사실 제쪽도 조금 충격을 받은것도 없지는 않아서

가족 들 이
이 시 간 까지
술 을
마셔
요
잠들 지?못 해

못 자는 김에 밀린 정주행을 하는 중입니다
얼른 따라잡아야지 히히

>>228 따로 검토가 없었음
다만 그 이야기는 위에서 다루었으니...

뭔가 제 말이 위에 서는듯한 느낌으로 들린다면 죄송해요, 미즈호주에게 너무 심하게 이야기하는걸까 싶어서 조금 둥글게 하려던건데 앞으로는 조심하자구요가 걸릴거 같아서...므므

검토가 없었구나... 고마워요 캡틴 컨펌해주셔서

그리고 애초에 그냥 설명을 밀어넣으면 안 듣는 게 당연하잖아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사실은 이런 일이 있었다고 밝히든지
1인극 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벽 보듯 다이애나 이야기만 했는데 아무도 듣지 않는다면 그건 누구 잘못일까
자연스럽게 밝혀지지 못할 정도의 설정이면 그건 과잉이라고...

시간도 늦었으니 자고 일어나서 솔루션을 생각해봐도 좋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당황스러운 상황과 피로가 겹치면 날 아이디어도 잘 안 나기 마련이니까요.
미즈호주 쪽잠 자고 출근하신 거로 아는데 많이 피곤하실 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놀자고 하는 일이고, 뭣보다 건강과 심신의 안정이 중요하니까요 😉

솔직히 말하자면 미즈호가 강압적인 편이다 / 미즈호는 일방적으로 우마무스메를 끌고 가는 스타일이다 로 오해받는게 진짜 정말로!!!!!! 싫었음
시트에도 썼다시피 담당을 어느 정도 풀어주는 스타일이다고 썼고? 근데 계속 오해받고 있잖아????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해온 과정이 지금의 대참사를 낳았습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일종의... 서사 성형수술 중이라고 하니 생각났는데
레이니한테는 아키쨩이라는 유일한 친구한테 죄책감이란 무게추가 더해진... 수평적이지 않은 관계밖엔 없었기 때문에
관계 형성같은거 올바른 방향으로 할 줄 모르고(독점력)
관계의 단절이 반복되다 보니 자존감이 바닥으로 꼴아박고 점점 마음의 문을 닫아서 고늑이 된
그런걸 의도했는데
아타시쟝 초-자신 없는wwwww
다이고주에게 캐해석을 뜯어내려고 했던 EU...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보일지 확신이 없음

응애
나 대충 살래...

궁금해하도록 만들어야지 궁금해하라고 요구하면 쓰나
잡담스레 0레스가 저렇게 날카로운 어조로 쓰여 있는 이유도 상황극판이 자캐판이 아니고 '상황극' 하는 장소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잖아
다른 캐릭터와 교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불행자랑하기 위해 만든 설정이면 차라리 폐기하는 게 맞아

>>240 불쾌하셨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만 그건 말씀하셨어야 할 일이지 "이 일은 다 너네가 내 의도 못 알아줘서 생긴 일이야 아무튼 미안" 하실 건 아닌 것 같아요.
피곤하셔서 실언하셨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좀 쉬고 오시는 건 어떤가요?

흠흠...사실 이게 마사바에 대한 조금 편애로 여겨질수 있는 사랑+트레이닝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여겨질수 있는 밀착 트레이닝을 한 초반부에 인한 고정관념이 생겨버려 그런 인식이 된걸수도 있겠네요... 사실 그게 고릴라무스메라는 그 밈 하나로 시작된거였고

으므

어려운 일이네요. 그 다이스를 굴린것도 미즈호주였고

>>238 >>242 확실히 이 부분에서 내가 잘못한 게 큼. 묘사력 문제가 맞음
확실히 말해두고 싶은게 불행자랑이 아닙니다.

>>243 전부다 의도 못 알아줘서 생긴 일이라 한 말이 아닌데.........알겠읍니다. 시간이 확실히 늦긴 했다

하지만 그 밈을 계속 돌린것은 우리 대부분이였으니까...으므므

미즈호주 오늘 쉬는 날이심까
그냥 주무시고 오십쇼

>>243 그대 말이 진정으로 옳다

애초에 보스 타입은 마리야가 있고 캡틴은 늘 '시트를 감안해도 좀 휘둘리는 거 아닌가?'라는 인상이었는데
시트에 '자기 트레이닝 방식 고수', '휴식 강조'라고 적어 놓고 메이사 요구를 못 이겨서 더트 맹훈련 한 건 빌드업이 아니라 캐붕이지

그리고 다이스 범위가 이상하다고 계속 지적해도 캐붕 다이스 계속계속 굴린 것도 미즈호주 본인 책임이고
이건 밈이고 그냥 개그성 묘사니까 세계관에 어긋나더라도 그냥 놔뒀지만... 정말 그랬다면 애초에 '우마무스메랑 인간이 병주를 한다고? 우마무스메가 얼마나 느려터졌길래?'를 '미즈호는 인자강'으로 받아서는 안 됐음

단어를 계속 몇 개씩 빼먹네... 으... 절전모드

저도 말투 날카로운 편이라 남한테 말투 지적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인데...
한국어 아 다르고 어 다르고
상판은 상대의 몸짓 뉘앙스 이런거 못보고 텍스트 만으로만 의도를 파악해야하고...
저번에 말씀 드리지 않았나요
캡틴 말처럼 미즈호주가 죄인처럼 구는걸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말투에 신경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마사바주🥺
지금이 기회인 것 같아요🥺🥺🥺
아침이 오기 전까지 귀여운 마사바로 어장을 채워서 이 어두운 분위기를........

귀여운 마사바 줘..

대 신 안 귀여운 레 이니를 드 리겠 습니 다

🤔.o0(이 조용함이라면 4칸도 가능하겠는걸...)

세상에서 제일 긴 마사바

으 잠안와..

코우주 코우주
코코넨네 하자

아무도 마사바를 막지 못했어...

히다이주는 이제 집이려나~
여행은 어땠어? 마사바가 잘 챙겨줬어?

>>271 지금은 숙소랍니다. 마사바님께서 츄르를 하사해주셨어요! 이거로 내일도 힘내서 일할 수 있어요!

왜째서 잠이 안오는...어제 너무 마셧나..

숙소구나~ 피곤하지는 않아? 늦게까지 어장에 있다니 나는 좋지만
마사바님이 츄르를 주시다니! 완전 럭키다! 나였다면 치맛자락 웅켜쥐고 평생 먹여살려달라고 울 지도

>>273 알코올에 뇌가 절여지면 가끔 이상하게 작동해서 잠이 아예 안오기도 하더라....

>>274 앗 맞아요... 평생 츄르 얻어먹고싶다고 매달리니까 꼬리로 쳐내셨어요
"집착, 곤란." 이라고 하셔서... 이젠 사미다레의 봇짐에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사미다레님은 저에게 평생 츄르를 줄지도 🥺

>>276 히다이주공 어째서 나만 두고 그 좋은 곳으로.... 나도 사미다레님 모시고 살래.... 사미다레님은 붙어서 불쌍하게 애원하면 거둬주실것 같아... .

후후
간만의 얼리버드

다하

>>277 저쪽 메이사님 봇짐은 아직 비어있는 듯해요
가끔 장난으로 걷어차셔서 그런가..🤔
그래도 마음은 착한 분이니 그쪽도 의외의 꿀봇짐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oO(킬킬 사미다레님의 봇짐은 만원이다 만원! 딴 곳 알아봐!)

모닝
답레는 천천히 드릴게여...자꾸 미뤄서 죄성합니다..

저는 아직 잠들지 못했는데 다들 일찍 일어나는 새군요 😅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도 앵하입니다 👋
피곤해보이시는데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

>>280 이히히 고마워 아무래도 마사바쨩보단 메이사가 울면서 부탁하면 들어줄 것 같지?? 사미다레님이 만원이라니 이번에는 내가 메이사님 봇짐에 들어가지만 명심해둬... 나는 언젠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말거야...

하.....
가상의 똑부러진 청소년에게 길러지며 기생충처럼 등꼴 쪽쪽 나데나데 받기 하려 드는 망한 오타쿠 인생아

코우주 괨찮슴다! 잊지만 않는다면 OK임다!

새벽반 여러분 앵하!

감삼다...다이고주 마지텐시..............
>>283 흑흑 지금은 못자지만 나중에 해뜨면 잘수잇겟죠...

>>287 조금만 힘내자!!

>>287 이게 동업자 정신 아니겠슴까...(??)
푹 주무실 수 있으셨음 좋겠슴다. 8ㅁ8 요즘 잠 깊게 못 주무시는 거 같아서...

>>287 저는 종종 배가 고프면 속이 쓰려서 못 자는데, 거벼운 야채같은 걸 먹고 자면 잠이 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상추가 잠이 오는 성분이 있어서 잠이 안 오면 베란다로 나가서 야성적으로 뜯어먹어요.
추천해봅니다 😉

>>290 상추 먹으면 졸린거였군요... 난 그냥 밥먹으면 졸린 건줄 알았는데... 상추 때문이었나...

>>291 그렇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체감해본 적 없지만...
키우면 재미있답니다.

상추는 물만 잘 줘도 쑥쑥 큰다는데 사실인가요??

>>293 음... 네 🤔
근데 저는 어째서인지 세로로 시금치처럼 자라더라구요.
그리고 종종 흙에 영양분 공급을 해줘야 정말 먹을만한 녀석들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제때 먹어주지 않으면 꽃을 맺어요.

>>294 시금치...
그리고 영양분이라, 역시 상추도 맛난 걸 먹어야 맛나지는군요
오 꽃을 맺어서 더 늘리는건가요(?)

>>295 아뇨... 남들 말로는 꽃을 맺으면 못 먹게 되기 때문에, 맺힐 기미가 보이면 샐러드 형벌에 처합니다. 어차피 씨앗은 다이소에서도 살 수 있어서요 ☺️
심심하면 바질 키우는 것도 추천해볼게요. 파스타에 댜충 넣으면 있어보이는 효과를 준답니다.

>>296 그렇구나... 꽃을 보려고 의도한 게 아니면 실패인 거로군요, 신기!
오오 바질이라, 나중에 한번 봐볼게요!

셀러드 형벌...
슬픈 상추의 이야기구나....

굿... 모닝....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그리고 저는 여행일기를 끝마쳤기 때문에 잠들어볼게요. 다들 앵바입니다 👋

레하
히바

아까 술마시고 헛소리 한거 디게 쪽팔리네....뚝배기 깨고싶다.......
레하몬바

아침 운전은 힘들어오
헤헤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시고
다들 앵하임다!

내가 파이어펀치가 될게

스트라토 펀치
스트라토 펀치

스트라토 펀치!
스트라토 펀치!
스트라토 펀치!

나는 건어물이야

오늘부터 쁘띠공휴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들 쉴 수 있을지는...모르겠지만...(눈치)

아니 쁘띠공휴일이 아니라 쁘띠연휴
헉 파이너펀치로 인해 수분이 전부 날아간건가

거... 건어물 펀치
건어물 펀치(?)

나는 신이야 라고하기엔
신이 아니고

>>310 짭짤한 구린내 날 거 같은 펀치인데

스트라토주랑 레이니주 두분 다 오늘도 바쁘심까

할거가지고왔는데
설렁설렁할듯

일... 해야죠... (퀭)
그래도 오전동안은 여유임다 잠만 깨면 밀린 답레를 써야

그렇슴까... 일이 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피로관리는 생명임다, 19시간만 깨어있어도 가끔 띵해지는거 보니까 관리 잘하셔야 함다...

나그거 그저께 논스톱으로 작업할때 느낌

님들아;

낮에 점심시간빼고였나

8시간 모니터보면서 그랬다..

그리운데스. 엊그제 24시간을 결국 채웠을때 그랬던데스.

님들아@@@@@@@@

주말에 키사라기역에 다녀왔습니다
같은 말을하는 스트라토

순간적으로 아득해지는 느낌은 굉장히 나빴슴다
그치만 일단 일어나면 중간에 자기 그런걸... 잘 시간도 애매하고... 자버리면 컨디션 저하가...

종이빨대 개발한사람 인두로 지지고싶어

그 사람은 물 마실 때에도 종이빨대 쓰게 만들어야

음료수에서 신문지맛 나는건 물론이고
젖으면서 물렁해지니 빨아들이질 몬해

아와와
좋은 아침임다

글이고 새벽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군요.. 언제 다 읽지(?)

안 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레하레하

엣 정주행
하지말라구요...?

언제나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

쩌.....쩔어...
레이니주 머시써...

메이사오 나메루토

아시가 아시가 아시가
쟈코니 나루~

아침... 뭐먹지...
유투브가 귀여운거 보여줬슴다

와 귀여워
역시 남의 집 고영이 최고야

개인적으로? 아침에 빵을 먹으면 뭔가 속이 안 좋은 편이라
역시 밥 종류가 좋지않나....

남의 집 고영 : 귀여움
우리 집 고영 : 웬수임

이검까...

남의 집 고영: 귀여운 천사 너무 귀여워 사랑해 오래오래 행복하렴ㅠㅠ

우리집 고영: 고양이를 데려왔는데요 고양이가 아니라 재규어이자 악마 그 자체네요 이렇게 인간 엿먹이기에 진심인 생물은 또 없다 진심 이자식은 귀엽지 않았으면 진작 멸종했다 아휴 으휴 으이구 이놈아 애교부리지마 정든다.. 아니 이미 정들었어 아이구 내 인생

그러니 여러분은 남의집 고양이만 가까이하십시오....

쪽잠 잤소

미즈호주 어서오십쇼
엥.. 더 주무시는게 좋지 않나유... 쪽잠이라니 피곤할텐데

고앵이 귀여운데 멈뭄미 키우고 있어서 기르기가 힘든 8ㅁ8
다들 어서옵셔!!!

다하다하
저는 본가에는 댕댕 자취방엔 고영이네요
후후

저희 쪽이랑은 반대네오 저희는 본가에 고앵이가 많슴다
쁘띠연휴
쁘띠쁘띠

쁘띠...

너 무 피곤해
그래서 그대로 뻗었습니다 ;9……… 미즈호주미안해나진짜미즈호랑돌리고싶었는데그대로자서불꽃놀이개시도못보고잣어이런나를용서해주오 혹시 여유 있으심 상황 간단히 제시해주시면 시간 맞춰 선레 들고 올게요…… 요요

밍나 앵하~!
아침부터 고양이와 강아지 이야기인가요??
웃훗훗 온순한 개냥이와 발랄한 갱얼쥐를 끼고 사는 제 승리로군요

>>344 세상에나
쟈라미주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아요

크윽
아니야 우리 집 멈뭄미도 귀여워!!(??)

으어어 숙취가..

>>345 강아지 가 세상 을 구 한 다. 사실 귀여운 솜뭉치라면 뭐든 Ok네요… 안되겠다하프물범보러가야만

ㅋ ㅋㅋㅋ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저 위쪽에도 간 조심하란 이야기 얼핏 봤던 거 같은데 간… 조심 해…!!
언제제가빼갈지모릅니다.
사실 전 꼬리가 아홉개니까요.

코우주 어서옵셔
헉 숙취라니 역시 숙취에는 꿀물이 짱이죠 꿀물 드실래요??

쟈하코하~
사실 우리집 고영도 귀엽거든요 개냥이거든요 재규어만치 힘이 쎄서 인간이 감당 못하는것뿐(???)

>>347
말끼야아아아아악 제 간만은???!!!

코 자버렸어 😗

우 후 후 후
안돼 이 어장 간은 모두 내거야
저한테 바치기 위해 간을 열심히 가꾸도록 하세요. (?)

마미도 피곤했구나,,. 쫀아침 쫀아침~

>>352 흑흑 틀렸어 우리 간은 이제 모두 쟈라미주 거야... 쟈라미주가 먹고 탈나지 않게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

마미레주 주무셨군아... 그래도 잘 주무셨나오? 잘 주무셨으면 된거 아닐까 생각해보아오!

마미주 앵하앵하

쟈라미주.. 내 간은 맛없어..
근데 간 얘기 하다보니 갑자기 순대가 먹고싶어지네요(?)

https://youtube.com/shorts/bVjoDgMilXc?si=VXfLC1bXnirkrMhX

진짜 재규어 장점 : 짱귀여움
단점 : 언제든 날 ㅅ ㅏ ㄹ ㅏ ㅁ (이었던것) 으로 만들수있음

아니야… 다들 맛없는 간이 아니라 싱싱한 간을 위해 힘내자~!

근데 이거랑 별개로 전 간을 별로 안 조아해요…
전… 허파가 좋아요…
🤤🤤

재규어
큰 고양이

……근데 이제 사람을 찢는

>>355 귀여워...

그렇담 안전한 치타를 만져볼까오? 치타는 진짜 큰고양이던데

유식주 어서오는ㅋㅋㅋ 아ㅋㅋㅋㅋ
찐재규어..무섭귀여워...

앗 전 간은 좋아하는데 허파를 못먹습니다
쟈라미주랑 같이 순대를 먹으면 서로 윈윈이 되겠군요(???)

그럼 전 순대 먹을게요(??)

아ㅠ
좋아요 사이좋게 순대 노나먹기~~

wwwwww모하모하인wwwwwwww 구미호 쟈라미쟌이라니 미치게 귀여운wwww 코이츠 자기가 카와이한걸 너무 잘 알고있는wwwww

>>357 냥냥펀치(물리) wwwwwwwwww

>>358 wwwww치타는 허접허접이라서 진짜 애완동물이라던wwwwwwww

>>359-361 고귀해...........(눈물줄줄)

냥냥펀치XXL 맞으면 집사의 손 고기경단이 되어버리는wwwww 마지야바wwwww

고양잇과라면
역시 서벌도 좋아해요
귀가 큰게 좋아~!!

여담인데 저는 정말 귀 크고 긴 말딸들도 좋아하는거같아요
롭로이 이리와
이 토끼야……

귀 큰거 좋쥬
마구마구 귀를 긁어주고싶은

>>359-361보다가
메이쨔랑 쟈라미랑 서로 순대 못먹는 부위 받아서 힝잉하고 있다가
서로 바꿔서 훈훈하게 냠냠하는데
우마그린이 슬그머니 와서 같이 순대 념념하는거 생각했더니
고귀하네요(?)

라이스랑 타이신의 큰 귀도 너무 좋은~
아야베도 귀가 커서 좋은~

어라 진짜 귀 큰 말딸들만 좋아하고 있었다
나... 큰 귀가 취향이었구나...

*우마그린은 MUSUME들의 순대를 차지했다!

하지만 쟈라미도 메이사도 식탐욕심 많은 편 아니라 너그럽게 우마그린/트레이너 씨 언제 오셨어요!? 하고 같이 먹어줄
듯
한
뭐야? 고귀하다……

고귀해....

아 근데 유키무라주는 결국 유식이가 되기로 결심한건가요 ㅋ ㅋㅋㅋㅋ ㅋㅋㅋㅠㅠ?? 유식이 왔니? 할 일을 하렴…

>>362 >>368-36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아저씨 왜 여고생들 순대 먹는데 끼어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선의 하루가 또 시작된다..(??)

코우도 마찬가지로 시라기 트레이너를 따라, 테이블 앞에 자리잡고 앉는다.

"싫어하진 않습니다."

뭘 가릴 입장인가, 주는 대로 감사히 먹어야지.
나무젓가락을 건네받고서, 이어지는 질문에 귀를 기울인다.

"분위기야 항상 괜찮았죠."

팀 분위기는 물론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게 있다.
자신에게 있어 이번 레이스는 조금, 적적할지도 모르겠다고.
마사바는 트리플 반다나가 목표,
유키무라는 아직도 미승리전을 전전 중,
사바캔에 출주할 메이사와 스트라토는 더 이상 프러시안 소속이 아니다.

"그쪽 팀이야말로, 요즘 괜찮습니까?"

탈퇴(복귀하긴 했지만)와 이적 건 때문만이 아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잘못된 생각이, 팀에 무언의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을까 싶어.
...하기야, 지금까지도 별 낌새 없었으니 갑자기 문제가 생길리 없다.

"음... 아닙니다. 별 의미없는 질문을 했네요."

괜히, 말을 돌린다.

//너무 늦은 답레......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돠..........

코
코타로도 쉬지 않았다…!!
할 일…… 해야한다……!!!!

>>364 wwwwwwwwwwww집/사/의/손 이 되어버리는wwwwwww 코와이한wwwww

에~~~ 큰 귀의 우마=무스메쨩들만 좋아하다니..... 코이츠땃쥐..... 몬다이쨘처럼 헨따이한....(끝없는 음해)
wwwwww와따시도 귀가 크면 짱귀엽다고 느끼는중인wwwww 약간... 마구마구 쓰다듬어주고 십은wwww

>>367 wwwwwwww음 맛있다.... 고귀해......

마자마자 우리애들 징그러운 음식 잘먹나요???? 대창이라던지 고런것들🤔🤔

>>372
순대를 먹으러 왔다기보단 애들 마주친 김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손이 가서 먹고 있었다??는 느낌일지도...
그리고 아무도 위화감을 느끼지 않다가 자리 파하고 나서야 '그러고보니 우마그린/트레이너씨 순대 왜 먹은거지?'하고 생각하는 말딸들이 떠오르는군요 희희...

오전부터 망상회로 풀가동 좋네요

호르몬인가요~~ 쟈라미는 꽤 고기를 좋아하는 편… 이라고 생각하므로
먹! 습니다. 좋아해서 자주 먹진 않지만 주면 잘 받아먹을것 같아용

>>369 이 미친 일상감 너무 고귀한wwwwwwww 눈에서 막 눈물이 줄줄 흘러버리는wwwwwww

>>371 >>373 >>375 헤헤 코타로쨘
유식이와 코타로
절대 어선을 벗어날수 업다.............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372 wwwwwwwwwww그런 우연한 만남에서 생기는 일상감이 매우 고귀한wwwwwww

메이쨔 의외로 잘 먹을지도~
생긴 것보다는 식감 쪽을 더 중시할 느낌이라 보는 게 징그러운건 크게 신경 안 씁니다~ 라고 할까 가게일 하면서 직접 이것저것 손질?도 할 것 같은 느낌이고(???)

헉
그러고보니 우리 우마무스메 친구들 귀가 긴 편인가요 짧은 편인가요???
레이니는 길어요
커미션주들이 전부 길게 그려주셨어(?)

메이사...
제 욕망을 담아서
길고 큰 귀면 좋겠어요
낙서에선? 티를 못낸거 같지만... 가장 최근에 그린 목발짤에선 좀 길게 그린거 같고

"그렇슴까! 다행임다!"

야시장의 음식들은 다소 자극적이거나 하지만, 축제에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보는 음식들이다.
즉 아직 철판볶음면을 먹어보지 않았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어쨌건 코우가 수락한 만큼 함께 먹을 수 있게 됐다.

"예상대로라서 다행임다."

언그레이가 성적을 내고 있고, 사미다레도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다. 일단 다이고가 본 코우의 모습대로라면 분위기를 계속 좋게 가져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
볶음면을 한 젓가락 집어 입에 넣고 씹다가 코우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면을 삼킬 때쯤 아니라는 말이 돌아왔다.

"에이 아님다, 이런 이야기를 또 누구한테 하겠슴까."
"으음, 위기가 있었던 거 같긴 한데, 지금은 해결이 됐슴다. 제가 뭔갈 한 건 아니고 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해결한 것 같지만..."

어째 같은 팀의 트레이너인데 미즈호 쪽에서 일의 대부분을 하고 있는 느낌인지라.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은 좀 들고 있슴다, 자문담당 일 때가 좀 더 교류가 많았던 거 같기도 하고."

wwwwwwwwww고귀하다..... 야키니쿠 가게에서 회식하며 이것저것 먹는 일상감 쩌는 모먼트 생각남...... 우우... 아침부터 매우 감사한.....

wwwwwww긴 귀 모먼트들이라니 참을 수 없는wwww 유식이는 약간 고양이귀 같은 느낌으로 일반적인? 사이즈보다는 조금 옆으로 넓기만 한 고런 푹신푹신한 늑김이 아닐가... 하고 있습니다.....wwww

귀 긴 레이니 메이사 귀여워~~!!!

안타깝게도 코타로는 우마무스메 표준사이즈입니다

>>385 하지만 코타로쟌은 이미 카와이하기때문에 몬다이나이인wwwwwwwwwwwww

표준 사이즈라도 귀여우니 오케이인ㅋㅋㅋㅋㅋㅋ
유식이는 약간? 카이쬬랑 비슷한 느낌일지???

긴.. 가? 🤔
에으어...

>>387 wwwww약간약간 고런 느낌인wwwwwww
우우 메이쨔... 다음번에야말로 귀를 마구마구 쓰다듬어주고 십은.........wwww 걷어차이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388 wwww마마 굿모닝 굿모닝인www 메챠쿠챠 피곤해보이시는데 잘 못주무셨는지...??

코이츠wwwwwww 걷어차일 생각 만만인wwwwwwww
사실 가족과 소꿉친구만 가능한건 허들이 너무 높나 싶어서
살짝 수정할까 생각중wwww

마미... 조금 더 자는데스우...

wwwwwwww우효~~~~~~ 그렇다면 좀 덜 걷어차이고 쓰다듬을수 있는????? 허접동생... 우리 언제 또 만나..... 저 사실 이미 메이사주와 짱친인 기분인wwwwwww(메이사주:키모;;;;;신고할게요;;;;;;)

주말 근무는 잘 수가 없어 우애앵..
마미레는 긴 귀는 아냐 응. (커미션 보고옴)

wwwww미즈호=공 굿모닝 굿모닝인wwwww 넘 늦게 줌셨는데 좀더 줌셔야 되는거 아닌??? 설마 토요일에도 출근하시는...??????

>>393

생각할게 많아서 잠을 제대로 못 잔 desu
모두들 굿모닝 이오

우헤헤

주말근무라니... 마미.......

미즈호주 다시 굿모닝인www

situplay>1596968066>417 유키무라 모모카

“...안 귀여워.”

　귀엽다는 말은 몇 번을 들어도 아직도 익숙해질 수가 없어, 우우. 하는 소리를 내면서 투정을 부리듯 대답한다.

“아무리 츠나지에 비밀이 없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모모카쨩. 둘만의 소중한 추억은 영원히 둘만의 것으로 간직해 두는 게 로맨틱하잖아?”

　두 사람의 재미있는 추억들, 궁금하긴 하지만, 문득, 연애 이야기로 소녀의 잡담이 과열되었다가, 기껏 생긴 친구 사이가 틀어지는 건 많이 슬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능청스럽게 그리 이야기를 건넸다.
그리고, 정말로 두 사람만이 간직하는 추억이라는 건, 로맨틱하니까.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손으로 머리카락을 당겨, 볼을 가리다가, 유키무라의 손가락이 향하는 대로, 시선이 옮겨간다. 이런 귀여운 가면도 있구나... 하고, 레이니는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글쎄... 크고 작은 건 강함과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해. 중앙의 나리타 타이신도, 작지만, 엄청나게 강한 우마무스메잖아?”
“은근슬쩍 자기 자신은 빼놓지 마시죠. 모모카도 반짝여. 그리고 퍼펙트양보다 크지 않아도, 강한 우마무스메야. 응.”

　레이니는 유키무라가 말을 더듬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짧은 웃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아, 공주님이라니. 나한테 그건 너무 과분한걸. 다이고는... 기사님이 맞을지도 모르겠네.

“모모쨩은 말이지, 음...”
“침묵 같은 거, 잘 견디는 편이야? 내가 잘못을 저질렀는데, 상대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화를 내진 않아. 그렇다고, 화나지 않은 건 아닌 것처럼 보여. 나를 애써 외면하는 듯한 그 상황에서, 어색한 침묵만이 계속되는 거야...”
“나, 그런 상황은, 좀 무섭거든.”

　고요함이 쌓여가는 동안, 쫓아오는 불안감의 뜀박질소리는 커져만 간다. 마치, 거리를 좁혀오는 것 같이.
레이니는 한쪽 발 끝을 세워, 가볍게 바닥을 툭툭 친다. 다가오는 유키무랑 손에 꼬리가 한 번 흔들리고선 저도 모르게 쓰다듬기 좋도록 양 귀를 내리고선.

“좋아. 누가 더 많이 맞추나, 내기해 볼까?”

　밝은 목소리로, 당신의 말에 선뜻 동의를 표하는 것이다.

악 그 와중에 오타라닠ㅋㅋ 뒤로 걷는게 아니라 귀로 걷는 것인ㅋㅋㅋㅋㅋ
수정은 귀찮으니 안하는ㅋㅋㅋ(?)

미즈호주 안녕 ~-~
욕망 덩어리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굿모닝임다

메이쨔주의 욕망덩어리 메이쨔 다 가져와!!!!!!!!!!!

>>393 끼에에에에에ㅔㅔㅔㅔㅔㅔㅔㅔㄱ!!!!!!
>>39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들 반가운 데스웅

>>396 www그래도 오늘은 느긋한 주말이니 푹 쉬시는것도 좋아보이는wwww

>>397 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 욕망 가득은 거의 파닥몬인wwwwwwwwwwwwwwwwwwwwww

우우 레이니쨘
고귀해... 행복해야해......

레이니주 안녕 ~-~
이미지 삭제 지정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어디더라 🤔

원더주 원더호이~

>>402 꺄아아아악
또 지하에 갇혀서 군만두만 먹게 되어버려어어엇(???)

Wwwwwwww원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 잘 줌셨는지?????

>>405 postimg였나 거기였던거로 기억하는wwww

>>405 포스트이미지?

>>405 https://imgbb.com/
쨘
여김다!

오랜만에 퇴근이 빨라서 푹잔데스! 이제... 독백을 쓰러간다...

>>406 히히 절대 못벗어나 하루에 50분씩 츠나욘 만들어야해~~~~(?)

Wwwww원더쨩 푹 줌셨다니 매우 다행인wwww

말끼야아아아아악
츠나욘은 다이고주가 만들어준다고 했잖아요!!(떠넘기기)

https://ibb.co/MprRcKZ
5분 뒤 자동 폭파 😗 요정도 길이의 귀랍니다.

크아아..죽겟다....
미즈호주 답레 이어올가여?? 일상하는거 괜찮으실지 모루겟는...

꺄아아아악 마미이이이이이이!!!
그렇구나아~ 참고하도록 하겠읍니다~

우헤
우헤헤헤헤헤헤헤 마미 귀여워~~~~~~~~
여름 합숙때 풀버젼으로 볼 수 있는거죠????? 기대 설램

>>415 이어와도 상관 없는데 me는 thinking이 필요합니다
지금 나는.......역시 메이사 더트 2000m 는 빡쳐서 한 게 맞는 캐붕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413 "공동 디렉터" (양심없는wwwww)

>>414 고.....귀해..........(우는중)

wwwwww코우주 굿모닝 굿모닝인www 잘 줌셨는지??

맞아 레이니쟌 레이니쟌
저 지금 이거 레이니와 다이고로 보이는데 커미션 넣어주실거라고 기대 500000%인......wwwwwwwww

구럼 이어올테니까 충분히 띵킹해보시고 편할때 답레주세영...
모하

저 지금 이상태인..

자~ 메이사 를! 한시간이나 걸렷어요
개몬그려ww

홀홀
캐붕...보다는 이성적인 관리를 지향하지만 실제로는 감정적인 동요를 더 많이 하?는 미즈농의 일면이라고 보는 건 어떠하실지...
푸딩에 멸치 얹어서 주면서 쫄?쫄??ㅋㅋㅋㅋ하면 솔직히 개빡치지 않겠습니까.. 욱할 일이 맞죠
내가 미즈농이였음 메이쨔 머리에 크레이터 하나 만들었음(????)

>>422 아ㅏㅏㅏㅅ...

>>423 우효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23
헉
세상에
스트라토주 세상에나 너무 감사한
저 너무 감격해서 어휘력이 NTR급 되어버리는
아아아악 세상에 감사해요 너무 귀엽다 너무 잘그리신!!!!!!!!!!!!!!

>>422 wwwwwww코이츠wwwwwwww 간바레 간바레인wwwwwww

>>423 wwwwwwwwwwwwwwwwww 코이츠 "만화의 신" 인wwwwwwwwwwwwwwwwwwww

우우웃우 내가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전부 들어가있어 섬세해 대박이야 너무 좋아
스트라토주가 어디 계신지 모르니 일단 동서남북 방위별로 한번씩 절하고 오겠습니다

>>420 코이츠wwwwwwwwww 아타시쟝이 구도 지정하는거 귀찮아서 오마카세만 찾아다니는거 어떻게 알고 이런걸 보여주시는wwwwwwwwww 커미션 넣을때 참고하는wwwwwwwwwww

>>423 코이츠 초-금손인wwwwwwwwwwwwwww 메이쨔 익살맞은 표정 마지 최고쟈나이까wwwwwwwwwwwww

하찌미 하찌미 하찌미

스트라토오 나메루토

아시가 아시가 아시가
제트엔진 발동

제트엔진... 대도주..(?)

세스나
이륙 요청합니다

애들은 여름이니 여름노래를 추천하는 것이 도리에 맞다(?)

>>424 근데 일상에서 한번 악력다이스 개그로 193 떠서 dog판난걸로 해탈해서 "아 @@ 이렇게 된거 그냥 레스주들이 밀고 있는 밈대로 움직여주자" 하고 악력다이스 돌린건 내 잘못 맞음 미즈호 원래는 철제 의자 적당히 드는 정도였다구

>>436
고릴라무스메밈은... ...너무 오래되고 굳어져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더트 장거리는? 한번 감정적인 면이 나와버린??걸로
어떻게 보면 시발점이라고 할수도 있나

>>429 wwwwwwww오히려 이런걸 볼수 있다면 와따시야말로 영광인wwwwwwwwwwwwwwww

>>434

클리어드 포 테이크 포 런어웨이 세스나 172

[그럼 갈게]
[🥰]

간단히 답장을 보내고, 집에서 나온다.
...다이애나의 흔적을 없애는 게, 과연 쉬운 일일까.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했냐 물었을 때, 두려워하는 게 아니었냐고 물었을 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긍정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이미 늦은 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순 없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이 흐르고, 코우는 어느새 미즈호의 맨션 앞에 도착한다.

"나 왔어."

그리고 벨을 누른 뒤,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미소를 지으며.

너는 두 손으로 새빨개진 양 볼을 꼭 잡고 더듬거리며 대답하는데. 그 모습과 대답에 또 한번 웃어버렸다.

"하긴, 축제에서 갑자기 아는 사람 만나면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겠다."

"그래도, 우리 약간 친구같은 관계 아니었어? 전에 인형도 줬는데~ 만나기 싫었던걸까."

장난스럽게 묻지만,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면서. 조금은 무례한 방법으로, 너와의 거리감을 물었다. 사실 이렇게 관계를 떠보는 행동이 좋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다. 미안해, 속으로만 말을 삼키고. 그래도 나는 거리감이란걸 잘 몰라서. 어쩌면 이것도 일종의 변명일수도 있겠지.

"헤에, 소중하게 가지고 있구나."

"약간 기쁘네.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서. 그 외에도 마음에 드는 인형같은거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인형 정도야, 언제든 줄 수 있으니까."

"같이 쇼핑하러 가도 괜찮고."

부드럽게 웃으면서, 네게 그렇게 대답했고. 너는 표적과 총들을 힐끗 쳐다보며 구경했다. 이어지는 네 반응에 다시금 작게 소리내어 웃었고.

"어떻게 쏘는건지 모르면, 직접 가르쳐줄까?"

나는 장난스럽게 게임용 총을 집어들고, 철컥. 네게 겨누었다. 만화에서 본 사격 자세를 따라하며. 개머리판을 어깨에 꾹 밀착시키고, 왼쪽 눈을 감은 뒤, 가늠쇠였나? 이 튀어나온 부분을 원과 표적에 잘 맞추면, 아마 맞으리라. 뭐, 사실 맞지 않아도 대충 감으로 쏴도 괜찮았다. 거리가 가까우면 어느정도는 맞을테니까. 총구에서 퓻, 하고 총알이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감을 잡기 쉬울지도. 그리고, 장난감 사격용 탄환을 쏘는거니까, 맞아도 아프지 않겠지. 실제로 경품을 따지 못해서 분한 꼬맹이들이 내게 오히려 총알을 쏘고 도망간적도 몇번 있었는데. 맞아도 따끔하다 뿐이지, 별로 아프진 않았으니까. 나는 히죽거리면서...

"운명을 끝낼때가 된것 같군... 사미다레 양..."

.dice 1 100. = 38

의 연기실력으로, 갑작스럽게 '사연이 있는 대충 마피아풍 테레비의 어디선가 본것같은 영화' 의 대사를 치기 시작했다...

분명 안잔다고 했던 것에 비해
기절해버린 나는 너무 부끄럽다 그래도 좀 자니까 괜춘하네요 ㅎㅎㅜ

후후 잘 자동폭파 되었군..

답레 좀 늦을듯..

"왈츠쨩... 네 귀여움은 '흉악범죄' 급이야...."

투정을 부리며 대답하는 네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귀엽지 않다고 말하는것까지 완벽해... 잘먹었습니다...' 하고는 장난스럽게 웃었다.

"흐응, 그런가아... 좋아. 뭐, 물론 이야기해주고 싶은게 있으면 적당히 이야기 해줄테니까. 왈츠쨩도, 그런 느낌으로 편하게 해줘."

사랑과 우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싶은게 지금의 나니까. 조금은 욕심쟁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욕심쟁이면 또 어때? 나,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것 만큼, 앞으로 더 즐겁게 웃고 싶어. 때론 바보처럼 학교 땡땡이도 치고, 친구와 하루종일 어디 패밀리 레스토랑같은 곳에서 수다떨며, 느긋하게 감자튀김이나 먹어보고 싶어. 시험 전엔 다같이 공부도 하고, 레이스 전에는 레이스 준비도 전력으로 하고. 그 뒤에는 수고했다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또 하교후에 데이트도 하고, 너처럼 소중한 친구들과 쇼핑도 나가보고 싶어. 아, 가끔은 낚시 같은곳에 초대하는것도 즐겁겠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들도 즐겁겠지. 응. 지금의 내 기분은 그래. 이렇게 변한게, 앞으로 어떻게 내게 영향을 끼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수 있을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 물론 쉽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나는 변하는 중이야. 어느 때의, 평범한 JK무스메처럼.

"분명 영원히 함께할 수 있을거야. 언젠가 결혼도 하고, 둘을 쏙 닮은 귀여운 아이도 낳고, 천천히 시간을 보내면서 어른이 되어가다가...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행복하게. 응.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때 까지 라는 말 처럼."

"그때가 되면 재밌겠다. 왈츠쨩을 닮은 아이라니, 분명 귀여울거야. 헤헤. 우리 나중에 부부 동반 모임같은거 가져도 재밌겠다. 나랑 나냐쨩이랑, 다이고씨와 왈츠쨩, 그리고 야나기하라씨와 니시카타까지. 응."

"분명 그럴 수 있어.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왈츠쨩. 그정도로 가볍게, 영원을 꿈꿔도."

"실제로 나도 왈츠쨩 곁에 있을거구 말이지~?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씩 웃으면서, 네가 바라보는 가면으로 시선을 옮겼다. 귀여워보이는 여우 가면을 집고서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부숴지지 않고, 변하지 않는게 있다고 믿으니까."

조용히 네게 이르며, 곧 가면을 하나 달라고 이야기하고는 돈을 지불한 뒤에. 머리 옆에 살짝 쓰면서 널 바라보고는 키득였다.

"하긴, 나냐쨩도 강하고... 그래도 그만큼 키가 엄청 크면, 왈츠쨩을 팔걸이로 쓰는것도 재밌을지도."

장난스럽게 키득이고는.

"에에.... 고마워, 좀 부끄럽다."

쑥스러운듯 뺨을 가벼이 긁적이며 대답했다. 그리고는 네가 짧게 웃자, 우우, 하면서 뺨에 바람을 집어넣었고.

"...그렇구나. 응, 그건 분명 무섭겠네."

"그렇다면 솔직히 말해봐. 사람은 모두, 톱니바퀴 같은거니까. 각자 튀어나온 부분이 있지만, 동시에 들어가있는 부분도 있잖아."

"내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내 꿈을 무시하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 그것만큼은 절대로 굽힐수 없는 나의 신념."

"다르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거리감을 잘 모르는거라던지, 자기 평가가 낮다던지 그런걸까."

"하지만 들어가있는 부분도 있지. 편하게 장난을 주고받는거라던지, 뭔가 서로 놀리면서 장난을 친다던지 그런 것들은, 편하게 받아줄 수 있고."

"사람의 관계는, 그런 톱니바퀴를 잘 맞춰서, 서로 함께 굴러가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요즘 들어. 무조건적으로 굽히고, 무조건적으로 강요하고 그런건 서로 고장날 뿐이니까. 응."

"잘 얘기해봐. 분명 맞출 수 있을거야. 나는 그렇게 믿어."

말을 마치고서는, 쓰다듬기 좋게 귀를 내려주는 널 바라보면서 느릿하게 웃으며. 괜히 손을 네 귀로 뻗어 마구 쓰다듬으려 하고는.

"후후훗, 각종 배틀 만화로 이미 총의 기본 원리를 모두 파악한 나의 무시무시한 사격실력을 따라올 수 있을까아~?"

"진 사람은 짱 귀여운 애교부리기 배틀이다!!!"

말을 마치고 나는, 너와 함께 빠르게 사격 가게 쪽으로 뛰어가려고 했다.
두둥. 이 허접무스메, 코코쨩에게 '매운 라면 먹기 챌린지' 를 신청하고서 호되게 데었음에도...
허접무스메를 벗어날 생각이 없다아아아앗!!!

www짱룡=상 잘 줌셨는지???? 오늘은 느긋한 주말이니까 푹 쉬셨으면 하는ww

>>444 하지만 츠나지의 닌자는 그것을 기억하고 대대손손 가보로 물려줄것입니다........

>>444 크아악 어째서 나는 잠을 잔것이지

>>447 후후 감삼다 푹쉬겠슴다 유키무라주도 휴가시니 푹 쉬는검다!

다이고주 안녕 ~-~

>>447 엗. 그정도로 귀한거야??

>>448 그냥 마미레 커미션 일부였답니다. 😗

>>449 엉어유ㅠㅠㅠㅠ
나중에 공개해주실거지요 그렇지요???

>>448 wwwwwwwwww매우 아리가또한wwwwww 오늘은 레이스도 있고 불꽃놀이 일상도 할 생각이라 푹 쉬고 저녁에 마구마구 놀 생각인wwwwwwwwww

>>449 wwwwwwwww메챠쿠챠 귀한wwwww 거의 천년삼인wwwwwwwwwwww

>>450 길길길 와따시는 봤는데~ 짱이쁜 마마 커미션도 못보는 허접~❤

안녕하세요
허접입니다
(오열)

허접❤️ 자느라 놓치다니 한심해❤️

그래도 푹 주무신거 같아 다행임다 홀홀

>>451

>>452 허접❤️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말도안돼ㅠ
다이고주 푹 주무셨음 다행이빈다
저도 아침을 먹고 왔 습니 다

그리고마미를보지못한허접쟝이되어버린나……

사실 저도
저희집 재규어가 꼬셔서
다시 침대에 누운...
잠들락말락

wwwwwwwwwwwwwww코이츠땃쥐 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www

situplay>1596968066>511 시라기 다이고

　레이니는 내밀어진 수첩을 바라보다, 아직 불안한 시선으로, 다이고를 올려다보는 것이다.

“...정말?”
“그렇지만, 다이고...”

　침실 문을 닫아두었던 건, 단순히 튀김 냄새가 방 안에 들어가기 때문이 아니잖아.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는 더더욱 말하고 싶지 않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만약 달래주려고, 억지로 보여주는 거라면 안 볼래.”

　아까 약속했으니, ‘미안’이라는 말은 하지 못하지만, 당신이 일정한 선을 원한다면, 나, 그 선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도, 아무리 궁금해도, 밖에서 서 있을 수 있어. 멋대로 선 안으로 들어갔다가, 미움받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하면 괴로우니까.
그러니까, 혹시 나 때문에 무리하는 거라면, 그러지 않으면 좋겠는데.

“애인에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미스터 시라기.”
“...먼저 물어봐 줘, 저번에 수첩 봤으니까.”

　아직 수첩은 받지 않은 채로, 그리 말한다.
그래도, 다이고가 자신에 대해 궁금한게 있다는 게, 이유까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 아까보다는 차분한 표정으로.

아타시쟝도 나가야 하는데 초-졸린wwwwwwwwww 이대로라면 무단 펑크 내버리고 마는wwwwwwwwww

무단 펑크는 위험한wwww 레이니주 버텨야하는wwww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 간바레 간바레인...... 우웃.. 눈물이 앞을 가리는.....

>>0
>>459

"그런 거 아니야, 으음... 처음에는 살짝 비밀로 하고 싶었던 게 있긴 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숨기는 건 의미 없을 거 같고.

"지금은 아니니까 괜찮아."

일부러 레이니 주려고 고향 집에 연락해서 팥 초코를 주문했었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아무튼. 지금은 숨길 이유가 없다. 그 땐 조금 당황했을 뿐이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같은 느낌이네."
"사소한 것도 괜찮겠지... 생일, 직접 말해줄래?"

입부 서류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다면 찾아볼 수 있지만.
그래도 너에 대한 이야기는 너에게서 직접 듣고 싶달까, 그런 마음이었기에 다이고는 웃으면서 그리 물었다. 하나씩 하나씩, 어쩌면 처음 만났을 때 해야 했던 것들을...

"내 생일은 6월 21일이야."
"자, 이번엔 레이니 차례!"

너무 졸린거 참는게 ㅓㄴ무 힘든 8ㅁ8
그치만 버티셔야하는 무단펑크는 위험한wwwww

으하햐
간신히 챔미B결 입성...
이번 챔미도 무관 확정이지만유

>>450 😗

해가 뜨는걸 보고 나서 자고 말앗어요... , ....
커어어억 졸리다 피곤해라.......

사하사하~
해가 뜬 다음...이라니.. 더 주무십쇼(?)

위에서 유잼 썰이 오갔었네요
사미다레는 애원하면 평생 츄르를 줄 거예요... 대신 제노쨩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주셔야 해여

그리고 저 는
모두 를핥 고 싶 어요
귀 여 워
레 로레 로

>>468 메하메하~~
그치만 공복이 너무 길어져도 곤란해서
슬슬 뭘 먹어야겠더라고요 헤헤

갱신하는 거시야. 모하모하.

내가돌아왔다

리하리하 스하스하
그렇네유 벌써 점심시간.. 오늘은 또 뭘 먹지....
사미주도 다른 분들도 점심 잘 챙기세요

헛 벌써 점심시간
다들 뭐 드심까 저는 고추부각을 먹을것임다!!

아 맞아여
그러고보니까 원작에서도 캐릭터마다 귀 너비/길이/밑동의 폭/귀의 간격 같은 게 다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고요
맥퀸은 간격이 특히 넓고 제퍼는 뾰족한 느낌이고 하야히데는 귀 모양이 특히 통통해서 우마미미가 아니라 여우귀 같기도... 어라 이 비교 재미있다

사미는 대략 마루젠이랑 비슷한 정도의 모양과 길이 아닐까여??? 이 정도면 대략 평균 사이즈인가🤔

모하모하
리하
스하~!!!!

모두 맛점하세요~
저는... 일단 방금 일어나서 아침은 두유로 때우려고요

>>473 고민중임다 으으으.. 귀찮아서 대충 라면먹을까 싶기도

>>474 오호.. 사미는 마루젠 귀랑 비슷한 스타일... 오케이이

저는 카레 먹었다는 것이야.

앗 카레
맞다 카레.. 만든다고 해놓고 까먹엇..우우...
카레먹어야겠다

맛있게 만들어드시오.

카레 마싯겠다
일본식 카레가 땡기는 날이네여....

일본식 카레도 맛있죠.

부각과 김치국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슴다
다들 식사 맛나게 하시는검다!

일상를 할사람

스하인 거시야. 느긋하게라면 이쪽?

혹시나 해서 답레는 situplay>1596969072>252에 있어
요즘 퇴근 후에 자꾸 방전 되어서 못오니 늦었네. 미안해.

>>485
아맞다..
순간적으로 깜빡했다 미안.
답레 달겠다.
멀티로 리카주랑도 할의향있으면 할게

천천히 달아줘 아직 일터라 😭

느긋하게니까 멀티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

상황은.. 불꽃놀이? 아니면 약간 복선깔기용으로 트레이닝 현장?
리카주는 뭐든 괜찮은 거시야.(근본적으로 코인정산을 귀찮아하는 타입이라 그럼)

모두 어서오시란 거야

situplay>1596969072>252

"글쎄요. 잘모르겠습니다. 그게 최선이고 한계였는지."

더나아가고 싶었기에 애매하게 그 결과를 평가했다.
자신의 문제점을 대회에 나가서야 알았으니 경기전의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지 않은가.
다음번을 기약하기 위해서 패배를 곱씹게되는 것같다.

"잘먹겠습니다."

뭔가 이이상 더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당을 과다로 먹는것같지만, 축제를 즐겨야하니 그부분은 감당한다.

"먹는 것보다는 뭔가 경품타는 형태의 가판이 좋겠습니다만."

>>489

트레이닝 현장이 좋겠군.

귀찮다고 냉동채소를 사는 게 아니었어...
다시 앵하앵하임다~

냉동야채를 나메루토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아니면 트레이닝 중이라는 설정으로 좀 숨이 가빠하는 걸 보고 잠깐 중단이라는 걸로 선레를 주는 건 어떤 거시야?

>>495 그걸로 갑시다.

선레를 받아야겠어 배가아파서 화장실탐..

>>494
혀가 붙어버려요

크아악

'도주와 스테이어..'
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도주는 초반에 거리를 많이 벌리는 타입이지만 달리는 거리가 상당한 만큼, 확실히 체력과 스피드... 그런 생각을 합니다.
트레이닝의 현장은 경기장 바닥을 박차고 달리는 소리와 숨쉬는 것과 같은 소리와 측정 장비의 소리로 어지럽습니다. 스트라토와의 트레이닝이 원활하게 이어지던 중. 피리카는 흠칫하면서 눈을 살짝 치켜뜹니다.

"그만입니다."
지정된 거리를 달린 스트라토의 숨소리가 꽤 이상점이라고 느낀 것 같네요. 그래서 다시 뛰거나 스테이어에 맞는 체력배분을 하지 않은 채 스트라토를 빤히 쳐다보려 합니다.

"숨소리가 조금 불안정한 것 같았습니다."
조금 쉬고 나아지는지.. 같은 경과를 좀 봐야겠다고 말하려 합니다.

주로 쓰는 브라우저를 바꿨는데 아주 쾌적하고 좋군여
다크모드 강제 적용도 되고 아주 좋슴다 히히

지난 주말, 병원 검진의 결과에서 말하기를 투약량의 조절이 있을예정이었다고 한다.
지금 달리는 것은 정말로 기적인걸까. 지금의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트레이닝 현장에서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한다.

"카피. 무언가 문제점이 있습니까?"

이윽고 들려온 소리에 뭔가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불안감이 샘솟았다.
숨소리가 불안정하다. 설마하는 일이 예견되는 것이다. 애써 부정하려고 하더라도.
그것은 마치 예정조화처럼 몸을 갉아먹으려 시도하고 있었다.

"웁.. 쿠헥..콜록."

호흡이 이상하다는 소리가 들리자 무섭게 토하듯 기침이 연달아 나오기 시작했다.

"콜록... 리퀘스트. 벤치에 놔둔 가방에서 L자형의 용기를 찾아주십시오."

일단은 급속도로 호흡의 상황이 좋지않기에 제자리에 주저앉으며 트레이너에게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

앵하입니다 👋

이제 여행중 때는거아니였어?

히다이주 어서오세오 숙소심까??

(어흑마이깟)

>>504 우리들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으윽...슬슬 나갈 준비 중이랍니다 😌 힘드네요...

wwwwww우웃 잠깐 졸았던wwww

일어나라.. 유한아..
정신차려..

근데 진짜 영끌한 나니와와 지금 슬로스타터 디버프걸린 유키무라가 쌤쌤이야... 역시나는... 틀리지... 않았...(털썩

응애....

ww히다이쟌 여행 간바레인.... 잘 다녀오시는.. 그래도 즐거우시리라 믿는ww

>>510 wwwwwww와따시는 콩까지마 트레잇도 활성화 되었구...? 그래도 캡틴에게 잘 말씀드려보시면 아마 잘 해결될것같은ww
맞아 나냐쟌 오늘 컨디션 어떠신지??? 괜찮으시면 잠시 불꽃놀이 일상 가볍게 어떠신ww 일전에 말씀드린것처럼 드리고 싶은 선물이 있는ww

달리는 데에 호흡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만큼 호흡이 불안정한 것 같다는 순간 멈추는 것이었습니다만...

"불안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ㄴ...."
라고 말하려는 순간 무언가 깨달은 듯한 스트라토의 표정에서 자신이 아직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가 싶지만 그걸 제대로 정리하기도 전ㅇ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에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보입니다.

"..!"
대답하는 대신 바로 달려서 가방에서 묘사와 같은 용기를 찾아, 스트라토에게 건네주려 합니다. 기침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피리카는 이 증상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보았던 경험은.. 있을까?

오케오케예요-! 으므, 혹시 그 유키무라주가 준 situplay>1596969072>975걸 막레로 하기에는 조금 무리려나요 사실 다들 여름으로 넘어갔는데 봄 일상을 너무 길게 하는거 같아서 눈치보인달까... 다이제스트로 무슨 옷 샀는지, 어떤 카페에갔는지 같은 썰로 푸는게 좋아보여서어

다들 일정 간바레

>>514 wwwwwwwww아주 좋은wwww 와따시는 아주 괜찮으니 신경 안쓰셔도 다이죠부인ww 편하게 이런저런 썰로 푸는거 아주 좋은wwwww
그럼 저거를 막레로 하구.... 맞아 나냐쨘 심경 변화같은거 여쭤봐도 괜찮은?ww

주말에 바쁜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이미 2명이랑 일상을 하고 있긴 한데... 으음, 혹시 누구든 일상할 사람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시는 검다!

곧바로 그것을 흡입하고 진정되기를 기다린다. 다행인건 이 흡입기를 사용할때는 금방 기도를 확장해서
일상생활이나 뛰는데 문제는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게 아니다. 그것의 징조가 눈을 떴을때가 문제인것이다.

"불안정한 이유.. 알고 있습니다."

일단은 트레이닝은 중단이다. 트레이너도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
다시 일어선 다음 호흡을 가다듬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다음. 이야기를 꺼냈다.

"신청서를 낼때 특이사항은 보셨을겁니다. 의료기록 열람이 필요하다고. 몸이 약했다는 사실은 알고계셨을테지만.
정확하게 갉아먹고있는 것은 저도 사실상 숨긴거나 다름없네요."

비상시를 대비해서 진단서를 구비해두고 있었기에 일단은 기숙사로 돌아가 서랍에서 그것을 꺼내 보여줄 날이 오고야 만것이다.

우우 짱룡상과 일상하고십지만... 와따시도 일상중이기도 하구 짱룡상도 일상 많으시니까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wwwww 꼭 만나서 마구마구 놀려주고 십은 마음이 드는wwwwwwwwww

우우... 초딩때는 우유 줘도 안 먹었는데 이제는 돈을 주고 사먹게 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건강을 위해 우유 챙겨드시는??ww

>>519 후후 무리하지 않는게 최고인검다...

레이니주 어소심다! 우유 드시는검까??

심경변화라- 불안함을 계속 뒤에 달고 살았지만, 유키무라가 있음으로서 잠시나마 그 생각을 하지 않고 더 즐길수 있었다 라는 느낌?

그렇슴다 건강을 위해... 마시고 있... 맛없어잉...
어장 올때 80%정도는 일하는 중이긴 하지만 일하는 중이라(?) 답레가 짧아지지 싶은데 유키무라주께 양해부탁드리는...

>>524 우우 그래도 건강에 필요하다면 마셔야... 8ㅁ8
저는 우유를 먹으면 속이 끓어서 마실 수가 없슴다... 학창시절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위장이 약해진거 같슴다...

진정될 때에는 함부로 건드릴 수 없습니다. 물론 심대한 위협일 때에는 제외하고요(예를 들자면, 유리조각 위에 주저앉거나. 쓰러진 자리가 차도라던가 하는 상황일 때라던가요)

"네. 기본적 의료기록은 확인했었습니다. 다만 심화적 의료기록은 스트라토 양의 의향을 묻고 살펴봐야 하는 일이니까요."
일종의 개인정보 문제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에서 트레이닝을 무리하게 하면 스트라토의 상태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확률은 그야말로 극악이라고 생각하기에 트레이닝을 중단하고, 스트라토가 말하는 것을 듣기 전에, 벤치에 앉으라고 권유하려 합니다.

"숨겼다..입니까?"
살짝 고개를 기울이지만. 숨긴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유...

뭐 타먹을 수 있게 된 이후론 괜찮아지는 기분이 드는 거시야.

>>522 wwwww짱룡=상도 넘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하는www

>>523 wwwww아주 다행인ww 이렇게 뭐라고 해야하지...나냐가 아무래도 이전 유식이처럼 불안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같아서... 잘 나데나데 해주고 십었는데...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wwww 그래도 유식이 덕분에 더 즐길수 있었다니 아주 다행인ww
지금 당장 변하는건 무리겠지만 나냐에게도 유식이에게도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하는wwwww 맞아 언급하신 다이제스트는 무엇인지 여쭤봐도 되는?ww

>>524 wwwwwwww그래도 건강을 위해 마시고 계시다니 아주 다행인wwwwwww 착한아이 스티커 1개 지급해드리는wwwwwww
wwww와따시는 정말 괜찮은ww 느긋한 텀으로 일상하는거 좋아하니 매번 말씀드리듯 신경 안쓰셔도 다이죠부인 ww

>>528 후후 오늘의 와따시는 아침 운전 외에는 일이 없슴다
그래서 잘 수 있었던...

벤치에 앉은 다음, 심화적 의료기록에 대해서는 내 의향이 필요했다는 말을 들었다. 확실히 그부분은 내 동의가 없이는 그렇긴하다. 일단은 천식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의료기록에서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 유명한 스포츠스타 중에서도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는 많았으니까. 지금 흡입기의 경우도 천식의 치료제에 해당하고.
기본적으로 천식에 있어서는 달리는데 문제까지는 없다고 생각했겠지.

"열람이전에, 일단은 구두로 말하는게 좋겠지요. 미안합니다. 달리는걸 관두고 싶지는 않았으니까요."

내가 왜 그렇게 성층권에 도달하고 싶은지. 그리고 성층권이라는 개념이 만족에 왜 가까운가.
그것은 나에게 한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지금의 나는 기적을 입고 가파른 절벽사이를 걷고 있었으니까.

"적어도 츠나센에 입학하고 지금까지는 재발하지 않았으니까. 그 기적에 기대고 있었으니까요."

달리는 것은 우마무스메로 태어난 이상 관두라는 것은 절망이지 않은가.

"그럼 말해도 괜찮겠습니까? 숨기고 있던 것에 대해서."

국내 우유값이 너무 비싸서
한동안 수입 우유의 이득을 봤는데
그마저도 올라버렸어..

불꽃놀이를 볼 때의 메이사는
멘코를 양쪽 귀에 모두 착용했을 것 같다
무늬는 왼쪽 멘코에만 있겠지만...

>>527 wwww우유 비린맛 때문에 잘 못드시는?ww

>>529 wwwwwww아주 다행인wwwww 푹 쉬면서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으면 하는ww

>531 wwwwww우유 은근 비싼....

>>532 ww큰 소리 무서워하는 허접~❤ 멘코가 없으면 예쁜 불꽃놀이도 무서워하는 허접 귀여워~❤

>>533

밥을 먹고 답레를 주겟다..

불꽃놀이의 소음은 원더의 목소리보다
.dice -10 10. = -5배 정도 더 크다

불꽃놀이 소리는 크잖아 귀도 아플거야 분명
그러니까 이 기회에 다들 멘코 끼자(???)

>>534

>>536 원더야....
그렇담 메이쨔는 이미 귀가 터진 상태였던건가

비행기 랜딩소리에 익숙해서
의외로 큰소리에 놀라지않는다

아, 다이제스트는 그 뭐랄까... 그 첫 데이트에서 하고 싶었던거, 무슨 반응이였는지 rp가 아니라 오너 썰로 빠르게 푸는 느낌?

말하자면... 카페에 가서 무엇을 하는가, 그 데이트 중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같은...?

하지만.. 다들 멘코 디자인이 궁금한걸...
IF로 다들 멘코 썼다면 어떤 디자인일지? 풀어주시면??안될가요

>>536 원더의 목소리는 불꽃놀이의 5배...? 코이츠 너무 무서운wwwwwwwwwwwwwww

>>537 wwwww수상하게 멘코를 좋아하는wwwwwwwww

>>542
했다면 이런느낌아닐까
스트라토 뽑은건 아니지만

>>541 www이해해버린wwww 와따시가 썰 푸는 능력이 막 좋지가 않은 점 죄송한wwwwwww 아마 카페에 가면 맛있는 파르페 막 나눠먹지 않앗을가요?????? 사심이 가득하기 때문에 아~앙 같은거 해줬을것같은.......wwwwwwww 나냐는 간접키스같은거 신경쓰는 편인가요?????

>>542 wwwwwww아마 카렌쨩 귀처럼 무난하게 까만 디자인이 아니었을가 하는www 은근 마음에 들어하는 블랙 패션이라 굉장히 좋아했을것같은wwww

"달리는 것을 관두는 건 굉장히 큰 일이긴 합니다."
보통은 일상적인 달리기나 걷기는 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그것과 경주는 다른 일이다. 히토미미로 따지자면.. 가까운가. 생각을 그만합니다.

천식만으로 달리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천식은 일종의 알레르기성 반응이라고도 하니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운동성에 영향을 덜 미치는 만큼.. 하지만 그 이상이라는 듯한 말에 미약한 불안감을 느끼긴 합니다.

"열람 이전에 구두로 듣는 게 조금 더 준비가 되겠지요."
말투가 좀 부드러워졌지만 화의 징조보다는 숨길 만한 이유는 있을 테니까. 그리고 분위기를 너무 딱딱하게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네. 여기에서도 괜찮으시다면 말해도 좋아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만 그래도 여지는 둡니다. 여기서도 괜찮은가? 를 먼저 말하네요.

if는 아니지만 조금 헤진 초록 멘코입니다. 날개장식은 그래도 잘 관리되어 있는듯 하네요

원더의 목소리를 버틸 수 있다면 멘코는 필요없다... 이런 뜻인데스(?)

>>542 원더의 멘코... 자기 목소리에 자기가 놀라는 원더... 아마도 디자인은 무난하게 무채색계열일것 같은데스.

간접키스... 흠

.dice 0 1. = 1

신경 쓰는군요

연애허접 나니와쟝(?)

헤헿
멘 코 조 아

wwwwwwwww나니와쟌 귀여워.... 원더쟌도 자기 목소리에 자기가 놀라는 << 이거 너무 귀여운wwwwwwwwwwww

>>551 wwwwwwwwwwwwwwwwww

>>550 너무너무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귀엽다.

파르페 나눠먹을때
유키무라가 자각없이 먹던 스푼으로 아~앙 하다가
나니와가 당황해가꼬 이 이거 간접키스...라고 하면
유키무라는 ??하다가 뒤늦게 뺫!!할거 같다고
제 망상회로가 그랬어요

>>555 이게 정설이다(기립박수)

감사합니다(??)

>>555(감동)(오열)(기립박수)

정설이다.(기립박수)

wwwwwwwwwwwwwwww너무웃긴wwwwwwwwwwwwwwww

>>555 에서.. 뺫 했지만.... 부끄러워하는 나냐를 보고
'간접키스가 신경쓰이면 진짜 키스는 어때?' <<< 하는 모먼트
ㅋ ㅋ

어차피 승부복이나 멘코 확실하게 정한것도 아니니
사이버네틱에 전투기슈트 느낌으로 할까 그냥..

>>555 "훌륭한"

>>555 캬

저는 유키무라가 다정울보공이라고 생각해요...

>>56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히다이주 어서오시는 데스웅

>>565 진 짜이것 은개 쩌는캐해 임이 분 명하다

어서오시오 히다이주

>>561 "공공장소서 뭐라카는기고!?"

"기흉입니다. 그것도 자연기흉. 그러니까 기흉을 수술하더라도 재발하는 체질입니다. 폐에 구멍이 나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야 할곳에 공기가 차서 호흡 장애와 가슴 통증을 동반하는.."

태어날때 난산으로 태어나 마마조차 꽤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들었었다.
그리고 그렇게 난산으로 태어난 대가로 신생아때 이미 기흉을 한번 앓은 채로 태어났고.
내가 인지하는 시점에서도 재발을 반복해, 5회에 걸쳐서 최근 5년간에는 재발하지 않은 것이 기적.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시한폭탄을 나는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징조도 없이 나타나 회복하기까지도 큰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그게 제 발목을 언제든 잡으려고 하네요."

물론 현대 의학으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 되었다지만, 흉막강이 찢어져 출혈이 심하게 난다면, 그리고 그것이 달리는 도중에 일어나는 증상이라면 대응이 늦었을때는 위험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미안합니다. 바로 밝히지 못해서."

나니와는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아끼는 편이구나...
그리고 스트라토쟝.,. 기흉이엇다니 아아아...

적절한걸 찾다보니 결정한게 그쪽.
근데 수술경험한 사람 썰 보니까 진짜 괴로워보이더라..

멘코 ?-?

우우 집 가고싶어아직도한시간남았

천식이려나 싶었는데...기흉이라니 세상

역시 기흉쪽이었던건가...

헉.. 스트라토의 운명적 부상이 그럼 00...

힌트주자마자 원더주 맞춰서 말하지말까 하긴했었다..

우우... 손님 실타... 인식이 집가고 싶다...

>>579 집이 가고싶은 사축 동지여 ;-;

>>578 뭔가... 뭔가였던데스...

우우... 눈물이 앞을 가리는....

원더와 스트라토도 만나야하고 인시던트 앤 콜 반응도 해야하고 마츠리도 불꽃놀이도 있는데...🥲

어장이 눈물로 가득해애애애앳

주말인데 피곤해서 쾌적하지 못하다니.... 너 무 슬 픈 것 입 니 다..... ..
정신 차리고 이따 유키무라 답레 써와야지....

앗
요즘 앵시어스 웨이브에서는 눈물이 대인기!
저두 울래요

울지 마.. 나의 아기고양이들..(????)

"그런 체질이군요."
기흉이라는 질병 자체는 들어는 봤지만, 자연기흉이라는 체질 자체는 처음 들어봅니다. 당연하지만 의학적 공부를 트레이닝을 위한 정도로만 배운 것에 가까워서요.

하지만 징조도 없이 나타난다는 것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이 가깝습니다. 스트라토 양을 바라보며 미리 말하지 못했다는 것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개개인의 사정은 다른 법이니까요."
그러니까 달릴 수 없는 이유나. 그만두는 이유는 다들 다를 것이기 때문에 유감이라던가 그런 말 대신 그런 사정은 개개인마다 다르고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천식증상이 심해지는 게 징조일 것 같습니까?"

야옹(?)

치킨 튀기면서
대체 왜 편의점에서 치킨을 사가는거야 했는데
9시 넘어서 축구 한일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음... 킹쩔수 없지...

>>591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ㅏㅏ아아아각!!!!!!

>>591 츄르를 드리겠습니다 🍖

>>591 으악 이 괴생물체는 뭐죠!?!???!?

>>592 아 오늘 한일전이에요??
축구 잘 안 보지만 한일전은 못참지
미리 치킨 시켜놔야겠다 희희

wwwwwwwww축구 마구마구 응원해버려야겠는wwwwwwwwwwww

>>595 wwwwwwwwwwwwwwww코이츠 반응 너무 웃긴wwwwwwwwwwwwwwwwwwwwww

>>591
발차기가 위협적인 애옹이네요(???)
츄르 대신 각설탕을 드려야할듯한

한일전은 못참지~

>>592 고생이 많으십니다...🥺

>>594 야호~ 당근맛 츄르는 없나요????

아. 한일전이 있구나..

>>598 고양이인데 발차기가 위협적인.... 메이사를 닮았군요
헉
그럼 메이사는 사실 네코무스메였던 것???

>>599 업서요.

메이사... 네코무스메설.... 적극지지.....

>>602 wwwwwwwwww코이츠 너무 단호한wwwwwwwwwwwww

어째서 이렇게 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

이 말... 아니 야옹이는 참지 않습니다.
히다이 머리 깨물래요

>>605 사미다레가 사다하루가 돼버렸다 🤕

>>604 메이사야 메이사야 너도 왕짱맛있는 포토오케이 사과사탕&초코바나나 가게에서 일하지 않을래...?????

>>605 wwwwwww미치게 귀여운wwwwwwwwwww

네코무스메...

아까말한거 적용해봤는데 나름 잘어울리는데

>>606 헉
저도 모르고 있었던 비설이 이렇게 밝혀지다니

wwwwwwwww그나저나 머리를 물리는 점이 현인상 긴상다운wwwwwwwww 잡아먹어도 되나요???

>>607 헉
저 이거 찬성입니다
매우

네코무스메(?)

>>609 헉
데박
이거 너무 좋은데요
저도 찬성입니다

>>611
여기서 마네키네코언급의 회수가

헉
진짜네

>>609 "훌륭한"
👍✨

>>610 꿀꺽 삼켜버리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 맘껏 물어주시길...

>>611 😼😼😼😼😺😺😺😺

😶😶😶😶😶😶😶😶😶
퇴근 준비중에 이 무슨 행복이람..

귀여워 아아아아 츄르 백만개 사줄게 집사하게 해주라..

위에 무슨 썰이 나왔었는지 급하게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609 사이버틱해서 어울리네요
귀 여 워 라 ........😇

"그래서 훈련으로 단련하던 중앙의 사이보그를 동경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거죠."

자신은 무척이나 나약하고 시한폭탄인 몸을 가지고 있었으니, 꿈꿀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혹시나 라도 단련한다면 그 나약함과 아픔조차 뛰어넘을 것이라고 믿고 싶었으니까.

"징조는 아닐 것입니다. 원래도 천식이 심할때는 있었으니까. 주기적인 관리만 된다면야 문제는 없을겁니다.
그것은 정말로 아무런 징조도 없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일어날수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레이스 도중에 그렇게 되는 경우는 최악의 상황이겠죠."

그럼에도 나는 지금의 아프지 않은 이 기적이 이어져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61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614 히히 삼키지 말라고 했으니까 삼켜야지😎


마미주도 하임다~~ 곧있으면 퇴근인가요??? 축하드려요!

멘코까지 가챠성공

픽업확률 3.4%

>>615
새벽4시에 밥달라고 명치에 노크하는 네코무스메
이 짤은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우리집 캣새끼 증말....

네코무스메 메이사는 분명 집에서 백수처럼 뒹굴거리면서 집사를 부려먹는 삶을 살겠지.. 부럽다....

"달리던 땐 최선을 다했잖아. 그리고 그게 한계는 아닐 거야."

언제든지 넘어설 수 있는 선이다. 마미레는 잘 먹겠다는 당신의 말이 듣기가 좋아-링고아메를 두 개 먹지 않아도 되어서가 아니라- 좀 더 밝아진 표정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제안이 거부 당하진 않아서 다행일까. 그 말에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이고서 걸음을 옮긴다. 그러며 네가 잘 따라올지, 걸음을 너와 맞추려 하며 장난스레 묻는다.

"경품이라면, 넌 어떤 게 좋아? 인형? 열쇠고리?"

그러며 잠깐 멈춰서 네 반응에 맞는 경품이 걸린 가판을 찾아 고개를 두리번 거린다.

>>618 이제 막 나가려고 한답니다 ;-; 축하 고마워어어어어...
>>621 귀여워서 심장이아파 밥줄게밥주고 간식으로츄르도줄게....

마미레주의 퇴근 축하드리는wwwww

"프라모델입니다."

또래의 여자아이들은 전혀 관심도 없을 법한 것이 내 취미였으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비행기 프라모델. 왜 이런 취미가 있냐고 한다면, 인간이 만든 하늘을 나는 기계 모든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한 동경. 성층권에 대한 동경. 그런 모든 것들은 비행기로부터 비롯된 것이니까.

"이미 한번 돌렸습니다만, 이런게 뽑히더라구요."

랜덤확률의 경품권 추첨형식의 가판이었다.
말라비틀어진 데포르메된 개구리 모양의 굿즈가 대롱대롱 하늘을 날아갈것만 같이 줄에 매달려있었다.

>>619 굉장히 사이버네틱한 멘코... 멘코...?

>>626
위쪽으로 열려서 열과땀을 배출하는 최첨-단

굉장해
근미래적 디자인의 멘코

핫
이제 정신이 좀 들엇다
답레 써야지

>>619 >>621 아아 배부르고 행복하다.....................

메이사 네코무스메라고 해도 귀를 물고 싶어요

귀 얘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스트라토는 누가 귀를 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629

https://www.youtube.com/shorts/Y146_y1S8xo

"동경은 이해와 멀다고 하지만.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자들은 그걸 받아들이곤 하니까요."
나약하고 시한폭탄인 몸을 지니고 있는 스트라토를.. 별 사감 없이 바라봅니다. 동정이나 유감은 없군요.
피리카는 잠깐 생각하려 합니다. 징조는 아니라...

"하지만 확실한 건."
"트레이닝은 이만 멈추고, 오늘은 조금 쉬면서 경과를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려 합니다.

"일어나지 않는다면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그렇지만 최악의 상황은 대비해 둬야겠군요."
라고 말을 하는 피리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메도 엉망이야..

(유튜브 링크하기에서 실수로 엔터하기도 덤이군)

>>631
답레 쓰기전에
이거부터 떠올린 나는 역시 블리치뇌

>> 446 유키무라 모모카

“모모쨩이 먼저 츠나지 JINJA 네트워크에서 듣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새우튀김 이야기, 대체 어떻게 안 거람...”

　생각해 보니 학원 정문에서 새우튀김 이야기 했으니까... 아주 이상한 건 아닌데... 그래도 쑥스러운 것은 쑥스러운 것이라, 레이니는 재빨리 고양이 가면으로 신경을 돌렸다. 상인에게 제 값을 치르기 위해, 핸드백 속에서 지갑을 꺼내는 손놀림이 분주하다.

“...상상만 해도 멋지네, 그거. 동반 모임은 역시 츠나지에서 하는 거지? 우리들, 츠나지에서 만났으니까.”
“여섯 명이서 츠나센을 둘러보면서, 와, 츠나센은 이만큼이나 변했네, 이런 부분은 하나도 안 변했구나, 그립다, 하는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재미있겠네. 꼭 그러자, 우리.”

　먹구름이 가득하다고 생각했던 미래에서, 처음으로 맑게 갠 하늘을 보았다. 당신의 말처럼, 이게 곧 부서질 환상이 아니라, 변하지 않을, 확정된 미래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미소 짓는다.

“에엑, 팔걸이라니.”

　곧, 내밀어지는 고양이 가면. 유키무라를 따라, 머리 옆에 조심스럽게 쓰고선, 주고받는 농담에 당신의 옆구리를 콕콕 찌르려고 시도하는 옥색의 우마무스메.

“...고마워, 걱정해 주고 조언해 줘서.”

　나는 이런 짤막한 인사 말고는, 잘 표현 못하겠지만. 정성스럽고 따스한 조언에, 얼마나 날 생각해 주는지 알 것만 같아서, 귀를 마구 쓰다듬는 손길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래도, 간지러워!

“애, 애애애교부리기??? 자, 잠깐, 모모쨩...!”

　속절없이 당신을 따라가는 ‘애교 절대 못 부려 우마무스메’
과연 다이스갓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 것인가? 다음 레스부터 계속...

>>631 그렇지... 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이지...

지금 일어난 desu

푹 쉬셨슴까 미즈호주
앵하앵하임다~

모두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미즈호주 어서오시는데스웅

>>634
🤖 "워닝.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십시오. 약해보입니다."

"너무 레이스를 이기고 싶어하지 마... 약해 보이잖아."


레이니주 원더주 미즈호주도 ㅎㅇ입니다

자뭇 골계스러운 상황이군..

"카피. 이것으로 트레이닝을 중단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달린다고 하면 말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문득 처음달리던 때 마마가 극구 말리던 것이 떠올랐다. 그럼에도 지금 이자리까지 온것이지만.

"적어도 수술을 하는 한이 있어도 마구로 기념까지는 달릴겁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더라도."

지금의 트레이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달리는 우마무스메로서의 수명을 논할때의 이야기.
마구로 기념이후는 달리는 것을 그만둔다 하더라도. 내 꿈을 포기하기는 싫다.
적어도 최후를 마구로 기념에서 달성해보고 싶다.

"기흉 수술은 괴롭지만 말이죠.."

3관이란, 3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언제부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착각했지?

1시간-1시간 30분정도 텀느려진다.

3관 트로피를 든 채로는 널 안을 수 없어.
널 안은 채로는 3관 트로피를 들 수 없어.

답레를 쓰다가 문득
6월 하순부터 여름으로 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
그럼 다이고 서른이야...?

뎃

"달리나 달리지 않으나 상태의 악화될 확률은 알 수 없습니다만, 적어도 오늘 달리지 않을 때 발생한다면 긴급처치가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내린 결과입니다."
트레이닝 자체를 계속 중단하진 않을 거라고 말하려 합니다. 다만 긴급장비 같은 걸 두고 할 예정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트라토의 마구로 기념까지 나갈 거라는 말에 잠깐 침묵하다가.

"할 수 있는 한 달리는 것의 끝을 보길 원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스트라토 양도 그런 존재입니까? 달리는 것이 운동이니까 흉곽과 폐를 좀 단단하게 만들기 때문에 기흉수술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지라도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그 각오의 크기가 클 거라고 예상하기는 하지만 그 각오를 직접 듣고 할 수 있는 한 같이 달려나갈 것을 지켜볼 수 있는 것이기에.

//저도 느긋하기 때문에 괜찮은 것인데스

활동중인 남성 트레이너들 전부가 30줄이네요

싫은데 억지로 아는 척하는 게 아니냐는 오해, 아무래도 생겨 버린 것 같다! 당황해서 꼬리가 휘적댄다. 사미다레는 사미다레대로 제 잘못 크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그야 눈 마주치자마자 휙 피해 버렸는걸....... 다급하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제, 제가, 원래 긴장을 잘해서……. 저, 혼자서카페주문하려면심호흡하고2분간마음의준비부터해야하고요……."

묻지도 않은 tmi까지 빠르게 내뱉으면서 변명하는 걸 봐선 어지간히도 당황한 모양이다. 그리고 속으로 결심했다. 다음에는 절대 피하고 싶은 것처럼 굴지 말아야지! 이렇게 후일 <네코냥냥 유키무라를 보고서 도리어 다가간 이유>의 빌드업이 이루어지는데…….
소중하게 간직한다는 말에서만큼은 망설임 없이 선뜻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때 타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호의는 감사하지만 계속 받기만 하는 건 미안해서……. 이어지는 말에 무언갈 곰곰이 고민하는 듯한 표정이 되었다가, 넌지시 물었다.

"그, 그러면요……. 혹시, 아르바이트는…… 언제 끝나세요? 어엇, 저. 혼자 놀러 나왔는데, 괜찮으시면…… 같이……."

마침 축제이니 가볍게 놀러 나가더라도 구경거리는 많을 테다. 오늘이 아니더라도 물론 괜찮기야 하고. 사미다레는 그런 생각이나 하며 방심하고 있었다. 어리석은 우마무스메 같으니라고. 잔혹한 마을 츠나지에선 방심은 곧 죽음인 법.

"……엇, 꺄악?!"

유키무라의 총구가 갑작스레 자신을 겨누자 대경실색을 한다. 장난감이라고는 해도 일단 맞으면 아프고, ……아무튼 무섭다! 사미다레는 본능적인 몸짓으로 옆으로 휙 움직여 총구를 피하려 했을 것이다.

.dice 1 100. = 66
1~30: 허~접 무빙. 옆에 뭐가 있는지 보지 않은 바람에 나무에 부딪치고 말았다...
31~60: 평범하게 근처에 있는 물건 뒤에 숨었음
61~90: 무서우면 급발진하는 '초식동물'의 본능이 그만... 갑자기 유키무라에게 돌진!
91~100: 리카T의 뒤를 이을 현란한 닌자 사이드 플립 무빙

다들 아저씨네~

그리고 캡하입니다 👋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쳇 여기서 사이드 플립 뜨면 재밌는데 아쉽다

어라
츠나센 남성 트레이너 자격에 서른이 필수 조건인가요??

모두 어서오시란 거시야.
연휴는 좋은 거시야

캡하캡하~

후후 이걸로 메이사 90/170이 되었다..
사바캔.. 괜찮겠지...

답레 써야 하는데 못 쓰고 있는 이유 :
진짜로 답레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님

>>649>>652 어떻게전부다아저씨

>>653 앗 또 >>0다는 거 깜빡했죠?????

하지만 현실적인 나이대일수도...
대학 졸업하고 라이센스 따서 왔다고 치면? 아무튼?? 현실적이지 않을까

닌자 사이드 플립을 전수할 자는 정녕 나타나지 않는 거신가(농담)

아저씨 않이야...30대 초까지는 청년이라고....!!뿌애앵
>>659 답레 천천히 주셔도 진짜 괜찮습니다...

하루종일 배아파서 슬픈 마사바주야

>>663
아저씨❤️

이벤트 참여에 필요한 조건만 충족하면 추가로 >>0을 앵커할 필요는 없어
예를 들어 일상 수행 조건이 2핑퐁 이상이라면 3핑퐁부터는 따로 안 달아도 이미 충족됐으니 >>0 달아도 안 달아도 무관한 것

마사바주 앵하앵하~
배가 아프다니.... 우웃우... 약.. 약은.. 병원은...?

>>666 아하 글쿠나
다음 이벤부터 참고하겟읍니다 감사함다 캡틴~

>>664 마사바상.....마사바상도 me처럼 뻗어있는 desu....??

>>663 하 미치겠군 좀만 더 뻗어있다 씁니다

>>463 시라기 다이고

　팔이 들어 올려지고, 비어있는 손이 다이고의 얼굴을 향한다. 볼을 가볍게 쓰다듬으려고 하면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당신의 이름을 불러본다.

“다이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빙글빙글, 이야기는 같은 곳에서 맴돌곤 한다.
나,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다이고는 눈치채지 못한다는 거 알고 있지만, 역시, 언제나 두렵네, 이런 건.

“미안. 나,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수첩, 받기가 두려워서.”
“...나 때문에 무리하는 거, 아니지?”

　그것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우와... 조금만 일찍 말해주지.”
“이쪽은 얼마 안 남았어. 8월 11일.”

　그럼 이쪽은 올해 생일 준비, 못 해주잖아. 레이니는 얼굴에 서운함을 드러내며, 고개를 숙인다.

“이번엔 내가 먼저 질문할 차례네. 고향은 어디야?”
“뭐, 이쪽은 쉽게 짐작 가능하겠지만, 도쿄. 응. 츠나지에 오기 전까진, 도쿄 밖으로 나온 적 없었어.”

32분........

조금만 더 힘내쟈...

우앵 메이사주
메이쨔 줘

>>667 둘 다 없어서 침대에 누워서 이불 덮었다 걷었다 하고 있어

>>669 응...

어 떤메 이사 로드 릴가요?

>>675 참외배꼽 메이사 부탁해요

참외배꼽 메이사는 이 세계선에 없어요(?)

>>668 뭐 알기 쉽게 달아도 괜찮으니까 개인 취향인 걸로☆

귀로 걸어다니는 메이쨔요(?)

나는 번데기...기력이 없네....
왜..다들 고통받고있지.....

>>662 코타로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664 🥺 어디가 어떻게 아프신지.... 많이 아프면 음... 힘드시겠지만 약 꼭 드셔야 해요🥺🥺🥺

캡틴도 하이임다~

>>680 아아 그것이 한국의 현대인이니까-


어 그럼 저는
수영복 입은 메이사요

히또미미는 불가능한 코어단련 걷기운동(?)
귀로 걷는 메이쨔 나왔습니다

>>684 아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려주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귀로 걸어도 메이쨔는 귀엽군요 잡아먹어야지

>>684 지하철에서 함빡 웃어버린wwwwwwwww 마스크도 없는데 큰일난wwwwwwwwwe

>>682 흠.. 확실히 가능성은 있군?!

수영복 메이사 나왓습니다
물에서 공놀이하고 나면 엄청 지치지~

>>0 situplay>1596968066>53

축제 한복판에서 마주쳐서 반갑게 인사를 꺼내기도 전, 다짜고짜 어딘가로 끌려가게 되었다. 사미다레는 어어, 하면서도 익숙하게 휘말려서는 마사바가 이끄는 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엔 물비린내가 잔뜩 풍기고 있다. 생선들이 뱉어내는 비린 내음이 더없이 익숙했다. 어라, 여기 분명 마츠리인데 왜 수산시장의 정취가 느껴지는 거지……? 금붕어가 있어서 그렇다 치기엔 이 지나치게 그윽한 수산시장 분위기는 뭔가 이상해서, 마사바의 손짓을 따라가자 눈에 들어온 광경은.

……수산시장 맞잖아!

난데없는 상황에 얼이 빠져서 마사바와 가오리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혹시 저 가오리는 마사바가 넣어둔 게 아닐까 하고.
하지만 저게 왜 들어가 있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니 따지지 않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사바가 먹고 싶다면 건져줄 수밖에 없지 않은가! 횟집 딸로서의 자존심도 있었다.

비록 연약하기 그지없는 종이 뜰채를 쓸지라도, 수조에서 회 칠 생선 건지던 실력은 어디 가는 게 아니다. ……아마도? 사미다레는 결연한 기세로 가오리에게 다가가 날렵하게 가오리를 떠 올리려 했다!

.dice 1 100. = 10
횟집 딸내미 보정으로 80 이상 성공으로 해 보겠습니다

횟집 딸래미(허접)

며칠 지나서 타이밍을 조금 놓?친 것 같지만요
횟집 딸내미 설정으로서 가오리 건지기는 참을 수 없는wwwwwwwwwwwwwwwwwwww
근데 보정이 무의미할 정도로 허접한 다이스가 나왔어.......................

>>684 >>688 황홀해.,............ .
감사합니다
당신은 신이십니다

>>688 연휴의 메이사주는 강하네요 😚
덕분에 무한으로 즐깁니다
인간화력발전기가 될 것 같아요 🥰

>>693 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메이사를 물어뜯겠습니다

>>684 >>688 황홀해.,............ .
감사합니다
당신은 신이십니다

>>696 갸아아아악 어째서어어어

>>695 후히히
연휴가 날 강하게 만든다

>>6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이야
제가 닉 잘못 쓴 줄 알았잖아요
저를 복제하실 셈이라면 메이사를 같이 깨물어주세요

>>698 귀 여 우 니 까 요

미즈기노 메이사오 나메루토

.

>>701 바닷물의 맛이 날거야아

【일기예보】

으음! 낮에 내린 비 때문에 좋지 않은 마장 상황이 예상되는구먼.

---

▶ 날씨: 「비」로 고정

.dice 1 100. = 96
41~100: 불량
1~40: 포화

>>693 분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메이사를 물어뜯겠습니다

불량인가아-

비
불량
트레잇 2개가 힘을 발휘할 날이 왔다...

불량이네에

스트라토 테라 보상 못받았슈

사실 뭐, 오늘은 각 레이스에 경쟁자가 없어서 게임으로 따지자면 스킵을 눌러도 될 수준이지만...
모모땅의 미승리전 탈출이라는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있으니!

앗 캡틴
차트보니까 메이사의 스탯이 그대로에요..
확인 부탁드림다

아마따..오늘 레이스하는 날이엇지...

그러고보니 오늘 레이스였구나...

>>710 앗 쏘리쏘리. 바로 반영했어

유키무라의 조건전.. 그리고 레이니의 op
당떨어지기 전에 과자 준비를....

하? 지만 여기서도 2착을 한다면????????
헤헤 콩 식이 두렵다

메이사쨩 스탯도 반영했다!
그럼 오늘의 출주 멤버를 골라 볼까...

아메쨩 콩식쨩 간바레..

>>670

레이니의 팔이 들어올려지는가 싶더니, 볼을 쓰다듬는 손길과 함께 목소리가 들렸다.

"응, 레이니."

아직 모르는 게 많지만, 그래도 네가 많이 불안해한다는 건 알아. 이미 한 번 뛰쳐나갔을 때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기 때문에, 확신을 주고 싶어서.

" 아니야. 절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

막상 수첩을 확인하게 되었을 때의 허탈감이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조금 과한 대화 같기는 했지만, 그래도 레이니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 내 생일은 잘 안 챙기다 보니까."
"8월 11일, 기억했어. 그러면... 그 때 같이 할까? 생일 축하."

서운해보이는 표정을 보고, 이건 확실히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면서 레이니의 생일 때 같이 기분이라도 내자며 덧붙인다.

"고향은 나고야에 있어."
"그래도 직접 듣는 거랑은 다르니까, 도쿄구나. 츠나지가 첫 타향살이였던 거네."

기숙사에서 혼자. 외로웠으려나.

"좋아하는 음식은 에비후라이라고 예전에 들었었지..."
"그럼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말할게, 나는 니쿠쟈가를 좋아해."

랄까 0번 레스 10월 8일 역시 오타였슴까?!?!

답레는 레이스 끝나고 써오는 것으로 하겟읍니다
오늘은 유키무라 조건전 탈출날이다.....

어째서 벌써 시간이...

우우 그치만 진짜 탈출 못할가봐 코와이한wwwwwwwwwwwwww

다하다하~

ㅋㅋㅋ유식쟝 너무 걱정마는테치
이번엔 꼭 탈출 가능할것ㅋㅋㅋㅋㅋ

wwwwwwwww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wwwww

"... 다녀오그라."

"열심히 훈련했잖여. 최선을 다해 달리그라, 모카땅."

>>722 냉
다이고주 답레도...레이스뒤에.....

모모땅의 탈출..!
축하할 것이야..

흥미로운 레이스들..

>>70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해주셨으니 정식으로 트윈 사미다레주도 인정해드리는wwwwwwwwwwwwwwwwwwww

유키무라 응원해야지.......두근두근

일단 응원준비를 좀...

wwwwww모두 아리가또한... 눈물이 앞을 가리는ww

쓰읍
축제 인앤콜도 하고 싶은데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서 멍때리는 중입니다
몰라몰라 다음주 금요일까지만 하면 되겠지 헤헤

우시무시야 힘내!!!!

모모콩 1착하자!!

엄... 캡틴- 몬가 이상해서 봤는데
situplay>1596936080>264
선두의 경치, 크라우칭 스타트, 실속보험 이거 유키무라쨩이 아닌 쟈라미 스킬인...!

wwwwwww와따시 이제 우시무시로 고정이 되어버린wwwwwwwww 레이니쟌의 달리기도... 담주 사바캔도 메챠쿠챠 기대되는....wwww

>>733 wwwwwww사미쨘.... 사미쨘도 왕짱맛있는(이하생략) 가게에서 바이트 해보지 안을래..????

유식이 화이팅 화이팅
참외배꼽은 아니얏

배가 갈수록 더 아파진다
어째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하면서 콩식이라고 하시냐고요
다들 응원의 말이 따?스하네요

...... (달력 보기)
...... (0레스 보기)
...... 뉴질랜드 기준으로 10월 8일 아닐까?!?! (억지부리기)

캡 틴은 사 실뉴 질랜 드에살 고잇 다(?)

그리고 사실 모카땅이랑 나니와쟝 주법이랑 스킬도 똑같은거 몬가 몬가거든요(?)

>>737 꺄아아아악 도망갈래

>>739 앗아.... 약을... 약이라도..... 얼른...🥺🥺🥺🥺

캡틴은... 캡틴은 숫자에... 약해... 약해...
이번 주 금요일에서 다음 주 금요일 날짜를 구하려면 +7을 해야 하는지 +6을 해야 하는지도 헷갈려...
일단 0레스 공지가 저렇게 되었으니 책임지고 불꽃놀이는 참여는 9일까지 가능한 걸로 할게

>>739 마사바주... 응급실이라도 가보시는게..

>>743 이건... 운명이네요...

불꽃놀이 기간 연장이라니
햅삐

>>743 진짜 운명이군...

>>738

>>739 www약은 드신??? 배 따듯하게 하구 약 먹구 좀 쉬셔야하는ww 걱정되는ww

>>740 wwwwwwwwwww "콩의 왕" 이 되어버린wwwwwww

>>741-742 wwwwwwwwwwww

>>743 헉 그러네 우리 진짜 천생연분인가바요 히히

>>744 (대충 못가 짤) wwwwwwwwwww 놓치지 않는wwwwwwwwww

>>747 제가 봤을때 레이다이도 운명인......(소근소근)

마사바주 온수 배에 가져다대고 몸 따듯히 하시기 🥺
건강하셔야 해요

>>743 하나는 우연 둘은 필연 셋이면 운명인거야...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와중에 순서도 똑같음 www

찐 운명인wwwwww

저희 집도 오늘 치킨을 시키게 됐네요
한일전이랑 레이스를 같이 보고 말겠다wwwwwwwwwwwwwwww

>>7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유키무라가 같이 해 준다면 생각해 볼게요(?)

옷 따듯하게 입고 겉옷 속옷 사이에 베개 껴놓으니까 쫌 떠둣햐자고 기분좋어졌어

>>757 우웃..우.. 아프지말아요... 푹 쉬십쇼...

wwwwwwwwwwwwwww리얼 운명인wwww 몬가 몬가 좋은데 부끄러운wwwwwwwww

>>756 wwwwwwwwwww앗 맞아 그러고보니까 한일전이었지... 까먹었는데 이건 참을수 없는www 무조건 봐야하는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 미치겠는wwwwwwwwww 사미쟌도도 I&C 유식이 옆에서 같이 알바하게 된걸로 제출해주시는????wwwwwwwwwwwwwwwwww

>>757 wwwww아주 다행인wwwww 따듯하게 계시구 약도 잘 드셔야하는www

안-녕....

마미레주 어째서 셀프개명을

>>760 wwwwwwwwwwwww어째서 바카가 되어버리신wwwww 코이츠 메챠쿠챠 카와이한wwwwwwwwwwwww


더트 100m라면... 분명 승산이 있겠군......

1000m가 아니라 100m인wwwwwwwwwwww

wwwwwww7초대 레코드 타=임이 세워져버리는wwwwwwwwww

오늘 캡틴 매우 귀여운wwwwwwww

더트 100m... 이기겠군...!!!

wwwwwwww오늘 캡틴 너무 귀여운wwwwwwww

100메다...

오늘 캡틴 매우 귀여운wwwwwwww

>>767 wwwwwww원더쨩 나 레코드 타임 세우고 마구로 기념으로 가볼게....wwwwwwwwwww

더트 100미터는 해낼수 이따(?)

유키무라님 축지법 쓰십니다!

조금 많이 고장난 바보가 됐어.. 🤦‍♀️
마마가 보고있어어어어, 유키무라 파이팅이야아아아아아

참, 다음 주 레이스부터 날씨 및 마장 상태 시스템에 적용되는 업데이트
변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양호: 효과 없음 -> 개시 단계 SPD -2%
다습: 개시 단계 STA -2% -> 효과 없음
불량->포화: 개시 후 매 단계 STA -2%
불량->불량: 개시 후 매 단계 STA -2%, 난수 .dice 92 100.

왜 갑자기 그러냐?
처음 차트를 만들 때 마장 상태 순서를 양호-다습-불량-포화로 잘못 적어 놨는데
그동안 날씨 「비」가 안 나와서 실수했다는 사실을 눈치 못 채고 있었거든...

실시간 패치하는 갓겜 앵시어스 웨이브

wwwwwwwwwww 1000미터가 100미터처럼 느껴지는 레이스를 하라는 캡-틴의 계시인???wwwww 너무웃긴www

>>773 wwwww마마....마마는 바보가 아닌.. 인텔리인...wwwww 아리가또한...

캡틴 최고다아아아아앗

믕? 양호일때 spd -2는 어째서?

>>757 이대로 얼른 다 나았으면 좋겟어요.... 마사바주 아프지마러.....🥺🥺🥺

>>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재 생각 안 나는데 진짜로 함 가? 볼까??? 생각 중입니다
다이스 굴려서 정해 볼게요

.dice 1 2. = 2
냥냥무라를 이은 냥냥다레의 탄생/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의 실수 너무너무 귀여운wwwwwwwwwwwwwww

100... 100...??

>>776 아냐 완전 바보야 우우우우,

>>780 wwwwwwwww

　츠나지 경기장
　날씨 비, 마장 상태 불량
　미승리전, 더트 1,400m, 풀 게이트 8명

　출주 캐릭터:
　유키무라 모모카

---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1주일 전부터 드문드문 내리기 시작한 비로 땅이 젖어 있는 가운데, 마장 상태는 다소 불량해져 있습니다.
해설 ─ 우마무스메들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군요.

중계 ─ 주목의 1번 인기, 유키무라 모모카.
해설 ─ 그 동안 미승리전에 오래 머물렀습니다만, 이번엔 뭔가가 다르다는 관측이 분명 존재합니다.

중계 ─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해설 ─ 글쎄요, 일단 몸을 푸는 모습에 대한 반응을 보아서는 그렇습니다.
해설 ─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전성기를 맞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문이 사실일지는 지켜봐야 알겠군요.

중계 ─ 2번 인기는 세컨드 불릿. 이어서 3번 인기는 탕야오 도라하치입니다.
해설 ─ 탕야오 도라하치와는 얼마 전 같이 우마 돈쟈라를 했었는데, 단점이 있다면 근성이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에 들어가 레이스 준비를 마쳤습니다.

---

... 여러분은 아무 것도 못 본 거야

>>779 wwwwwwwwww유식이 어째서 냥냥다레가 된wwwwwwwwwwww
큿소... 다갓.. 도대체 어떤 꿀잼 유열각을 보시기에 이 꿀잼각을 마다하시는겁니까..????? 냥냥 메이드사미라니 참을수 업을텐데....
헉 설마 이거는 왕짱쩌는 '기모노 사미' 를 보시는 큰 그림입니까??

.dice 1 2. = 2
1 = 응 / 2 = 아니

>>780 wwwwwwwwwwwwww너무귀여운wwwwwwwwwwww

다갓께서 냥냥다레는 없다고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캡 마지 카와이한wwwwwwwwwwwwwwwwwwww
바뀐 내용도 확인했슴니다

캡틴 귀여운wwwwwwww

>>778 아, 양호/다습의 효과는 고증을 위해 바꾼 것

---

경기장이 비 또는 눈으로 인해 수분을 머금은 상태를 4단계로 나누어 표기한다. 그중에서 위에서 2번째를 「다습」이라고 한다.
경기장이 적절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더트 코스에서는 양호보다 다습 상태일 때 더 달리기 쉽다고 한다. (용어집에서)

---

라더라고

>>778
원래 더트 마장은 살짝 습해져있을때가 흙이 단단해서 뛰기 쉽다던가...
양마장이면 의외로 발이 쑥쑥 빠지는?느낌일라나

ㅋㅋㅋㅋㅋㅋ캡틴 오늘 정말 귀여운ㅋㅋㅋ

아, 양호할때는 더트가 단단해져서 무리오는 그건가- 확인확인

>>783 그야 냥냥네코무스메니까 냥냥무라 아닌??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갓 진짜 가차없으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봤는데 축제 동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더? 돌릴까요??? 그러면 기모노 사미 볼 수 있을 것 같아여

>>786 >>787 오오 그렇구나....
우오옷 캡틴이랑 메이사주 천재야

그리고 편의를 위해서 날씨를 맑/비/눈 3종으로만 구분했는데
이제부터는 다습이 디폴트가 되었으니 새롭게 「흐림」 날씨를 추가했어
날씨가 「흐림」일 때는 「포화」 또는 「불량」의 마장 상태가 된다.

「흐림」이 될 확률은 기존에 「맑음」이 될 확률을 줄인 만큼 추가했음(그도 그럴 게 원래 맑음이 맑음+흐림을 포함했으니)
따라서... 우리 어장에는 무지개 트레이트 보유자가 한 명도 없으니 불만인 경우는 없겠지?

"..."

뭔가 순간 결승점이 디게 가까버 보있는디, 다행히도 스태프 분들도 황급히 저 결승선을 저쪽으로 옮기는 거였다. 전에 히토미미 한정 이벤트 레이스라도 한건가.

나니와주가 캡틴을 놀리고 있는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

캡틴도 아직 경마에 대해서 배워 가는 입장이니까 말이지... 어디 가서 절대로 명함 안 내밀어
그 외에도 이런저런 개선사항 있으면 언제라도 말해 주길. (캡틴은 배우는 걸 좋아하니까)

---

● 개시 다이스

니도네 | .dice 0 10. = 7
세컨드 불릿 | .dice 0 10. = 7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0 10. = 6
엔터 더 피존 | .dice 0 10. = 7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0 10. = 4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0 10. = 9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0 10. = 5
텐 스트로크스 | .dice 0 10. = 7

---

● 다음 단계 다이스

니도네 | .dice 97 103. = 97
세컨드 불릿 | .dice 97 103. = 100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97 103. = 97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100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98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97 103. = 98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102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1

"예?! 준비에 시간이 걸려서 오락을 위해 히또미미 레이스가 나가보지 않겠냐고요?!!?"

"겠냐!!!!!!!"

어이없네 나 참...
나 이외에도 여럿 거절했는지 결승선은 다시 멀어졌다...

>>789
라고 합?니다
말딸 스타 블로썸에서 봤어요(???)

>>797 :O
오호라아...

호오호오- 나호녜

>>792

>>800 (폭소)

컨디션이 좋은가? 글쎄. 나쁘냐고 묻는다면, 그것 역시도 글쎄. 잘 모르겠다. 언제나 레이스 전엔 컨디션이 최고조라고 믿었는데, 사실 아니었던걸까? 응. 준비운동은 확실히 했지만, 이전처럼 심장이 마구 뛰지는 않는다. 달릴만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아핫, 하고. 경기 이전에는 나오지 않던 웃음을, 소리내어 뱉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와주겠지. 같이 뛰는 저 아이들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와줬을거야. 응. 그러니까, 나가서 달려볼까. 오늘의 레이스에서는 목숨을 걸지 않아. 드디어, 한꺼풀... 나를 감싸고 있던 좋지 않은 것을, 벗어낸 기분이야.

경기장에 발을 내딛는다. 질퍽거리는 땅. 오늘은, 진흙 투성이가 되겠구나.
나, 사실 목표가 있어. 오늘 레이스에서 진다고 하더라도, 울지 않을거야. 나 자신을 자책하지 않을거야.
웃어보일게.

느릿하게 웃으면서, 제자리에서 몇번 뛰고. 게이트에 들어가, 언제라도 달릴 준비를 마쳤다.

근데 진짜
언제한번
트레이너배 히또미미 레이스
한번만 해주심 안돼요
너무 궁금함(???)

>>792 >>796 wwwwwwwwwwwwwwwwww고작 100m면 기수... 아니 트레이너들이 뛰는 이벤트인wwwwwwwwwwwwwwww

"けっぱるでー！もかたん！！"

유키무라.... ;-;
수능 보러 가는 딸 보는 느낌이야 지금...

"달려라 모모쨩!"

공기가 가득 찬 응원봉을 들고 흔들며 소리지른다.

>>790 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 흑흑 다갓에게 배신당햇서....
하지만 진짜 왕짱쩌는 무언가의 큰 그림을 보고 계신거라고 믿고 잇습니다......(불온서적 ON)
wwwwwwwwwww아주 좋은wwwwwwwwww 시간이 된다면 꼭 꼭 한번 더 돌렸으면 하는wwwww 사미쟌 나 이미 내적친밀감 100%야.... 우리 파자마 파티두 해야지....... 꼬꼬꼬에 유식이 스리슬쩍 껴서 연애 얘기하 는거 나 정설이라고 믿고잇서.....(?)

>>792-794 >>796 >>800 wwwwwwwwwwwwww코이츠땄쥐 미치게 웃긴wwwwwwwww 웃다가 물 뱉을뻔한wwwwwwwwwwwwww

https://youtu.be/cxyESRPLNyc?si=R6rAaMGbiFXZ9LgD
빰 빠바밤 빰 (모브들을)발라버려

우웃 우웃 너무 감동인... 혼또니 아리가또한....... 이 은혜는 잊지 않고 다음 레이스에서 응원하는것으로 갚는.......
근 데다 음레이 스사 바캔이 잔아요
너 무두려워....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wwwwwwwwwwwwwww

>>806 우웃 우웃 마마아아아 고마워어어어엇

큰 말도 행동도 되려 독이 죌지도 모른다.
그저 조용히 앉아서 다리를 꼰채로 녀석을 내려다본다.
결과를 알기에, 긴장은 되지 않았다. 저녀석 이외에 누가 이길 수 있을까.
모두가 강하다. 그래, 적은 모두 강하다. 그렇지만 네놈이 그런것에 질 녀석은 아니지.

"나와 싸우러 와라. 유키무라 모모카..."

유키무라가 만개할 때가 다가오는검다 다가오는검다!!!
오오오옷!!!!

모카땅 여기서 또 콩이 될 리는 없겠지만
된다면..........🥺

이번에는, 분석의 목표가 아닌 그저 경기를 즐기러 온 관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여기서 더 분석하지 않지는 않겠지. 아마도 또 분석하는 버릇을 고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 관객의 열기를, 그 분위기를 체험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유키무라 모모카를, 믿으니까.

"힘내그라!!! 모카땅!!!!"

외친다. 닿기를 빌면서.

● 개시 단계

중계 ─ 레이스 스타트!
중계 ─ 각 우마무스메, 다 함께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중계 ─ 선두로 치고 나가는 유키무라 모모카, 압도적인 페이스!
해설 ─ 벌써부터 꽤 큰 차이를 벌이는군요. 확실히 오늘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중계 ─ 그 뒤를 따라 탕야오 도라하치, 세컨드 불릿, 치즈 오브 스위스.

중계 ─ 텐 스트로크스와 엔터 더 피존이 뒤따르고, 니도네와 실크 데이라이트가 최후미입니다.
해설 ─ 니도네, 게이트에서 졸다가 게이트 열리는 소리에 뛰쳐나갔습니다만, 아직 잠이 덜 깬 모습입니다.

---

8시 20분에 다음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원더쨩... 싸우러 오라는거 완전 멋있는 라이벌이나 악역 대사같아서 쵸 캇코이한... 와따시의 오딱구 하트에 불이 붙어버린wwwwwww 코이츠 역시 너무 명문인wwwwwwwww

>>813 말끼야아아아아아ㅏ앙아아아악
하지만 오?히려? "미승리전의 왕" 을 노려보는것도 괜?찮지 안을?까? wwwwwwwwwwwww

오늘은 사실... 결과가 예측하기 쉽다 보니 조금 하이페이스로 간다!

● 다음 단계 다이스

니도네 | .dice 97 103. = 100
세컨드 불릿 | .dice 97 103. = 97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97 103. = 99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103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0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97 103. = 100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102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98

(살짝 궁금한거: 여기다 이와시캔의 우유부단디즘을 넣었다면 결과가 어땠을까)

미승리전의 학살자...

>>819 모브들의 스탯은 표준 스테이터스 연동이라서... 으~음...
만약에 80/150이었다고 해도 지금의 모모카한테는 상대가 안 되지.

좀늦었다.. 레이스도중이지만 답레가져오겠습니다

유키무라 정말 많이 자랐구나........🥹🥹🥹

>>808 왕짱쩌는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불온서적 ON이시라니까 협조해 드리겠습니다(불온서적2)
야 너 두? 저도 오너적으로는 유키무라 주니어 시절부터 봐서 거의 친구네 집 딸같은wwwwwwwwww 얼른 최고의 친구가 되어서 낯 덜 가리는 단짝이 되고 싶은wwwww 그러니까 이제 최선을 다해서 일상 돌려야겠슴다 헤헤

흐므흐므... 그런가... 역시 너는 약하지 않았다 상대가 운이 좋았을 뿐 같은건가

세상 다른 미승리전 애들 마음 꺾여욧

근데 이거 이기면 나니와쟝 유키무라한테 스펙 상 발려...! 세상 나니와쟝 야캐욧(?)

그야 나니와는 수니까...
발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 맞아여
오랜만에 원작게임 다시 시작하면서 느낀 건데... 플레이어로서는 쉽게 느껴지는 미승리전 OP G3 G2 같은 경기들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선 정말 넘기 힘든 벽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원작캐들은 진짜 엘리트였구나....

>>826 "수가 뭐꼬?"

G1을 와바박 나가면서도 1착을 따내는 건 확실히 괴물이 분명하죠...

모두의 응원이, 똑똑히 귓가에 전해져 온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나를 믿고.... 이곳에 응원하러 와준거구나. 하핫, 응, 나 말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있는데, 더이상 부담스럽지 않아. 예전같았으면 이런 응원소리도 들리지 않았을테고, 들린다고 하더라도 부담으로 다가왔을텐데. 그러니까, 응. 기분좋은 달리기를 보여주고 싶어. 그동안의 내가, 나의 노력이 아름답지 않은게 아니었어.

"나는,"

"이미 아름다웠던거지?"

벚나무는, 봄에만 아름다운게 아니니까. 눈꽃이 가지 위에 자리잡았다고 하더라도.
달린다.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아가며. 얼굴에 옅은 미소를 드리운 채로.

>>828 지금 이런 귀여운 행동들.

G1 7승이 황제라 불리는 것은 과언이 아닙미다

게임에 있는 그 우마무스메들은 정말 괴물들입니다 (G1 전관을 보며)

크으
유키무라가 스스로를 언제나 아름다운 꽃이라는 걸 깨닫는 게 너무 좋슴다
크으으으

게임에선 G2 G3가 우습게(...)느껴지지만
현실 경마에선 G3도 넘기 힘들지
원작에 실장될 정도면 실력이 어느정도 증명된 유-명한 마..ㄹ...인거니까 뭐..

현실 경마 이야기하면 너무 분위기 쳐지니까 응응

12세 이용가다운 활기참으로 가자구욧

미승리전만 이겨도 상위 10 프로 이내입니다 ㄹㅇ

사실 와따시 뇌가=작은 이라 일반전 모브들 상향된다는거 보고 90/160 이나 100/160 같은 스텟이라 또 2착하고 "미승리전의 콩" 으로 영원히 남으면 어떡하지??? 하고 발발발 떨었던wwwwwwwwwwww

>>823 wwwwwwwwwww진짜 미치게 웃긴wwwwwww 수상수상하게 불온서적을 매우 사랑하는wwwwwwwwwwwww
wwwwwww아주 좋은wwwwwww 하... 사미쨘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매우 영광인.....wwwwwwww 다음번 일상도 매우 고대하고 있는wwww 이번 일상도 편하게 돌렸음 하구 다음번 일상도 언제든 말씀만 주시면 오케이인ww

>>825-826 >>828 나냐쨘... 잠깐 히다이다이랑 대화(물리) 를 나눠야 할것같은데.. 잠깐만 눈 감아줄래..???

>>827 >>829 wwwww인정인wwwwwwww 역시 중앙은 대단한.... 엘리트 중에서도 쵸 엘리트인........

현실 경마에서 분위기 제일 쳐지는건
나의 미적중 마권이 아닐까...(???)

아무튼 그렇다
미승리전 승리도 굉장한것인

그러고보니 사미쟝이 지금 스태미나 최강자인건가
웃우 두려워 사바캔

(모브들은 이미 상향되었었다)

(원래 사바캔 1500미터였다)

대화(물리) 당하냐고요
이 디지땅 불온단어를 연인에게 격리시키느라 힘쓰고있는wwwwww

웃우 두려워 사바캔

갸아아악
쓰던거 날아감

스트라토주...(말을 잇지 못하는 콘)

너만의 견디는 방법을 찾아내었길 바라.
포기할 거라는 말 대신,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듣길 바라.
쉬지 않고 몰아치는 파도처럼 달릴 수 있길 바라.

"달려! 유키무라! 다 이겨내는 거야!"

● 초반 단계

중계 ─ 여기서 니도네, 앞으로 빠져나왔다! 텐 스트로크스와 나란히 서서, 뒤따르는 최후미는 실크 데이라이트.
해설 ─ 아침 햇살도 잠기운에는 이겨낼 수 없군요!

중계 ─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속도를 유지하기 조금 버거운 듯한 세컨드 불릿.
중계 ─ 치즈 오브 스위스, 세컨드 불릿을 앞질러 경합하고 있습니다.
중계 ─ 하지만 앞을 내주지 않는 탕야오 도라하치!

엔터 더 피존 「으으읏...!! 날아라! 날아!!!」

중계 ─ 엔터 더 피존, 힘껏 치고 나가 유키무라 모모카에게 선두 탈환!
해설 ─ 빗속에서도 대단한 근성을 발휘하는군요! 하지만 과연 저 페이스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중계 ─ 반 마신 앞지른 채 첫 번째 코너를 돌아갑니다!

---

8시 40분에 다음 단계의 레스가 올라갑니다.

>>833 wwwwwwwwww코이츠 역시 "캐해의 신" 인 wwwwww너무 영광이라 메챠쿠챠 부끄러운wwwwwwwwww

>>834 엣... 마..ㄹ... 이 모지..????? 읏.. 으읏.. 머.. 머리가앗.....

>>837 으읏.. 뭐지... 이 수상하게 생긴 흰색의 괴생명체와..... 빗발치는 마권들은...?? 에.. 마.. 권이 모..지...

>>839 그래도 100/160 같은 스테이터스로 나오지 안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wwwwwwwwwwww

>>84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그야... 그런건 '꼬꼬꼬와 유키나냐 파자마 파티' 같은 곳에서 키득거리면서 배우는게 더 고귀하다고 생각해요.....(히다이주/나냐주/꼬꼬꼬일동:키모;;;;;신고할게요;;;;;;;)

>>836 wwwwwwwwwwwwwwww 불온서적을 사랑하는 동지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던wwwwwww
무리는 안 하고 있으니까여 조아여 조아 저야말로 유키무라주가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기쁜wwwwwww


사바캔 두려워22...
그치만 사미는 스피드 허접이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여 헤헤

>>846 😮

>>842 wwwwwwww메챠쿠챠 눈물이 앞을 가리는..... 간바레인....

>>844 우웃 우웃 마마아아아아아앗......... 마마 우리 결혼식 주례 서 조(???)

엔터 더 피죤. 도주 우마무스메로, 초반부에 선두를 탈환해야하는 우마무스메이다. 그렇기에 지금 무리를 한 것이겠지...

하지만, 유키무라 모모카는 지금 전력을 토하고 있지 않다. 그것이, 착각이라는 것을 아마 피죤씨도 알 수 있을 거지.

... 정말, 아름다운 별이 되었구나. 모카땅.

>>651

"날카롭고 공기가 통하는 관같은걸 준비해주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소독된 물건으로. 볼펜따위를 개조해서 소독하면 될겁니다."

어디까지나 아주 급한 상황에서 공기를 빼내기위에 가슴을 뚫고 폐에서 공기를 빼내려고 관의 형태이며 날카로운 볼펜이 좋은 것이니, 이것을 구하려고 굳이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참고사항으로 이야기한다.

"우마무스메로 태어나서 달리지 못한다는것은 한여름 밤의 꿈조차도 꾸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그 하얀방에서 살아있는 것 조차 고통일때도 달리고 싶은 욕망에 살아갔으니까. 한계까지는 해보겠습니다. 그게 제 결의입니다."

나는 부모님도 의사의 만류도 모두 꺾어내고 이 자리에 고집스럽게 서있다. 이제와서 포기한다고 하면 그 고집은 무엇으로 변하는가. 결과가 어찌되든 좋다.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달리기를 내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달릴 생각이다.
그것이 성층권의 풍경이니까.

>>849 우리 유키무라를 위해서라면 당연 서줄 수 있어. (진심)

신부 몰레 주례가 정해진 결혼식이 있다 ㅋㅋ루삥뽕(?)

힘껏 치고 나와, 선두를 빼앗는 다른 아이. 아핫, 하고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차갑게 쏟아지는 비가 살갗에 닿는 감촉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지금만큼은, 꼭. 무한하게 뻗어있는 트랙 속에서, 시간이 멈춘것만 같은 감각이 들어서. 그래, 달려볼까. 이제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전력으로 맞부딪혀보자. 누가 이겨도 웃으면서 손을 내밀 수 있게끔.

길게 숨을 뱉는다. 자세를 숙이고, 보폭을 넓게 벌린다. 뛰어보자. 할 수 있는 만큼.

>>847 wwwwwwwww아주 다행인www 코이츠 너무 카와이해서 와따시 디지땅으로써 넘어갈수가 업는www 사미사미쟌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ww

>>848 wwwwwww사미사미쟌이 메챠쿠챠 이것저것 연애이야기를 마구마구 해주실거라고 믿고있는wwwww 뇌내 망상이 멈추지 않는www

>>852-853 wwwwwwwwwwwwwww헉 그 그그치만 나냐쨘...... 마마는 마마니까....(?)

겨울철 말은 경주가 끝나고 쉬고있으면 온몸에서 스팀이 나온데
최첨단 열배출 멘코는 나름 실용성이 있다?

히토미미들도 겨울철에는 스팀을 뿜어내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말이라면 확실히?
어라? 아니지 우마무스메들도 몸에서 스팀이 나오겠지?? 난 대체 뭘 이야기하고 있었던 거지

>>853 😗 >>855 라는데 우우우 😗😗😗😗

"... 그려... 다행이구마."

레이스의 즐거움을, 깨달은 듯 보이는 당신이였다. 그렇기에, 마음을 조금 더 놓을 수 있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거야, 모카땅.'

'그 전력으로 부딫혀 오는 마음을, 전력으로 맞부딫혀봐. 그리고, 후회없이, 마음껏 달려나가봐. 이 트랙은, 남의 트랙이 아니라구.'

... 살짝, 웃음짓는다.

"...가그라."

wwwwwwwwwww

>>857 여기 [세계의 진실] 을 눈치챈 사람이 있군요... 처리하세요(?)

안 그래도 오늘 그 생각 했는데
경주마들 입장에서 조건전을 통과하면 대학은 붙은 거랑 동급이 아닐지
뭐 대졸 비율이 OECD 최상위권인 한국에서 이 비유는 통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물론 중앙/지방 격차도 고려해야겠지만, 시트 캐릭터들도 2세에 조건전을 졸업했다고 치면 최소한 중견급은 된다는 거야
육성스레이기도 하고, 먼치킨 방지를 위해 상한을 낮게 잡아서 그렇지, 캐릭터의 설정상 능력 하한선은 꽤나 높다는 거지

그 외에도 리스티드라든지 n승 클래스, 수득상금(게임에서는 '팬 수'), 타임아웃이나 우선출주권 같은 개념까지도
편의를 위해서 (원작 게임에서도 상세하게 다루지 않기도 했고) 고의로 단순화하거나 생략한 부분이 많긴 하다
뭐 그렇게 따지면 레이스 시스템부터 실제 경마 양상과는 많이 다르기도 하고... (이 부분은 캡틴의 코딩력 부족이지만)

● 다음 단계 다이스

니도네 | .dice 97 103. = 97
세컨드 불릿 | .dice 97 103. = 103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97 103. = 101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102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3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97 103. = 100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101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3

유키무라모모카가 박신하고있습니다...🥹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3

경주말딸들은 내신에 힘쓰는 모범생이었던 거군요 🤔
실망이야 공부 열심히하구

맞아맞아 팬수 << 이거 있었으면 되게 좋았을것 같기는 한wwwwwwwwww 팬 막 1만명 되어서 우마스타그램 알람이 멈추지 않는 모먼트 <<< 짱귀여울것같은...
당황하는 하와와 사미쟌.... 우마스타그램 팔로워수 자기보다 적으면 허접~❤이라고 놀리는 메이사쨘.... 킥킥킥 하고 웃으면서 즐기는 귀염둥이 마사바쨘........ 아와와 아와와 당황하면서도 약간 좋아할것같은 나냐쨘.... 우웃 고 귀 해

쾌진격 모모카!
최강 추입은 도주와 구별할 수 없는 법임다

앗 치킨 왔다 헤헤
이따봐요

>>865 모범생을 좋아하지 안아서 유식이에게 담배와 맥주를 권해버린...(자와자와)(선날)wwwwwwwwwwwwwwww

wwwwwww사미쟌 치킨 맛있게 드시고 좀따 뵙는wwwww

>>861 :O 그렇구나...

>>866 유키무라의 반응은 유키무라의 반응은 유키무라의 반응은!

사미다레주 맛있게 먹어 ~-~

다녀오세유 사미주~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추입과 도주는 한끗차이(??)

● 중반 단계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뿌리치고 달아납니다!
중계 ─ 맥없이 처지는 엔터 더 피존! 선두와의 차는 거의 2마신 차 이상!

해설 ─ 아무래도 유키무라 모모카,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고 온 모양입니다.
해설 ─ 치고 나가는 박력이 원래와는 달라졌어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중계 ─ 엔터 더 피존의 뒤로 따라붙은 텐 스트로크스와 실크 데이라이트.
중계 ─ 니도네는 깜빡 졸아서 5위로 밀려납니다.
해설 ─ 저런 진흙탕에서 잘도 자는군요!

중계 ─ 탕야오 도라하치와 세컨드 불릿은 후위로 물러나 기회를 엿본다!
중계 ─ 최후미는 치즈 오브 스위스. 진흙을 제대로 맛보고 있습니다.

---

9시 정각에 다음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치고 나가는 박력이 원래와는 달라졌어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랑의 힘이란 굉장하네~(??)

대충 팬 수는 레이스에서 누적 획득한 인연 토큰 × 100 정도라고 생각하는 걸로

● 다음 단계 다이스

니도네 | .dice 97 103. = 97
세컨드 불릿 | .dice 97 103. = 98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97 103. = 98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101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97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97 103. = 97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101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3

>>871 wwwwwwwww마마 너무 귀여운wwwwwwwww 유식이의 반응은......

[더보기]

wwwwwwwwwww

>>873 결승선으로부터 재면 가장 뒤에서 달리고 있는(???) wwwwwwwwww

>>875 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대충 계산해보니 언그레이쟝 팬... 1만 3천 2백명...

... 츠나지시 외에서도 인기가 있는거냐...!?

>>878 😶 마미... 가출할 거야. (?)

그리고 페브러리 스테이스크나 제왕상의 출전조건 팬수는 12000... 이미 나니와, 출전조건을 달성했다(?)

>>876 OO.. 그렇게 계산하니....
생각보다... 많네...!

우우.. 메이쨔는 1300명 뿐인가...

마권은 없어도 입장티켓으로 트레이닝 센터나 마장이 운영되는게 아닐까 싶어

랄까 이 숫자로 갈수 없는 G1은 타카라즈카, 재팬, 그리고 아리마 뿐이다... 세상

그리고 이거 우라라 출주 목표도 달성한거다 우와

그리고 메이쨔 누적획득이에오 현재 가지고 있는 아니라

>>885
'레이스'에서 딴 인연토큰의 누적 개수잖아요...?
메이쨔 이와시캔밖에 안 나갔는걸

아, 레이스서인가- 그러면 이쪽은 1500명 인가- 그래도 많아! 웬만한 관중석 다 차!

2착으로 13개였으니까 100을 곱해도 1300... 웃우...
앞으로 잔뜩 늘릴거니까...

근데 사실 이와시캔 전에 데뷔전 우승도 쳐야하니까 실제로는 더 많을 걸!

데뷔전은 코인을 안 받았으니 계산 외지만
사실? 인겜에서도 데뷔전 뛰고나면 늘어나니까 말이지

그치만 캡틴 실제로 더트경주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고...

>>879 >>881 역시 나냐쨘이야...(끄덕)

>>880 wwwwwwwwwwww와따시가 잘못한wwwwwwwwwwwww 아 진짜 코이츠 미치게 귀여운wwwwwwww 어장의 귀염둥이 타이틀 당당히 차지하시는wwwww
유식이 팬 엄청 많으면 에...???? 이게 머지... 하면서 마구마구 올라가는 팔로워수 보구 엄청 당황했다가 에.. 에.. 코와이요... 하고는 알림 꺼둘듯... 그리고 가끔 우마돌 활동의 일환으로써 일상 사진 올리는데 좋아요 많으면 '헤헤헤' 하면서 짱좋아할듯...www

>>883 에~ 나는 4100명있는데~ 콩까지마 없어도 메이쨔보다 많은데~ 역시 허접동생~❤ 귀여워~❤ 이건 언니라고 불러야만 하는게 맞을지도~❤

더트에는 3조명의 팬이 있는 스마트 팔코가 있다

q.e.d.(?)

그.. 그건 팔코의 팬이지 더트팬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마사바는 2300명 있다 우우

>>892
에~ 메이쨔는 조건전 한번에 통과해서 레이스를 많이 안 뛰었거든~❤️ 그래서 팬수가 적네~❤️ 어쩔 수 없지~

라고하면 유식이 울고 나니와한테 나니와킥 맞을거같아
그만두자(?)

일본은 중앙 기준으로는 더트 비주류
지방 jpn1까지가면 조금생기지만

반에이도 더트에서 달리니 넓게 보면 더트(?)

"알겠습니다. 긴급 장비만 적절히 준비해두겠습니다.."
일종의 구급차나. 구급 용품에 관해서 대략 알아는 두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녀입니다. 그리고 스트라토의 결의를 들으려 합니다.

"그런 결의입니까.."
"결의를 다진다면 그를 돕고 응원을 보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수반되는 것은 들어드리거나 일정부분을 도울 뿐 결국 스스로가 해야하는 일입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아픈 것을 대신 아파줄 순 없는 일이며, 전화를 걸어줄 순 있으나 나오는 것은 스스로의 일이기에.

그러나... 창 너머에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적극성을 조금 띠고는 있는 일이다.

"그럼 다니는 병원.. 혹은 집으로 데려다줄 수 있습니다."
오늘 트레이닝은 마무리된 참이기 때문에. 말해보려 합니다.

>>894 하지만 팔코의 팬이 더트를 보러 오지 않을?까??(?)

더트 메이저한건 거의 미국이나
좀 특이케이스지만 우리나라정도

"어려운 취미일 텐데. 대단하네. 정확히 어떤 프라모델들이야?"

조립할 것이 많을 텐데. 참으로 어려운 취미를 가졌다 싶다. 마미레 고갤 살짝 돌려 당신을 보며 그렇게 물으며 옅게 웃어 보인다. 어떻게 프라모델을 상품으로 걸고 있는 가판이 있을까. 까치발을 살짝 들어보며 주변을 둘러보아도 그런 가판은 아직 보이지 않는지라. 마미레는 다시 걷기 시작하다, 당신의 말에 잠깐 멈춰 서며, 얼굴을 가까이해 당신 손에 들린 굿즈를 살핀다. 그러니까, 이거 도마뱀인가. 아니 개구리 같은 모습인데.

"이거.... 개구리 맞지?"

하필 또 말라비틀어진 모습인 것이고. 이런 것도 수요가 있을까, 독특하다는 생각을 한다. 계속 보다 보니 나름 힙하단 느낌도 들기도 하고. 어쩐지 탐이 나기 시작해 마미레 고개를 든다. 다시 주변을 둘러보다가, 널 보며 약간 난처하단 낯으로 말한다.

"어떻게, 프라모델을 상품으로 한 가판이 있을지 모르겠네."
-
다이스 굴려서 1이면 상품으로 한 간판이 있고, 2면 없음으로 하면 재밌을 거 같기도. 어떻게 생각해? :3

● 종반 단계

중계 ─ 힘을 잃은 엔터 더 피존, 따라잡지 못하는 탕야오 도라하치! 유키무라 모모카는 멀리 달아납니다!
중계 ─ 마지막 코너를 지나는 시점에서 이미 4마신 차! 뒤쫓을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중계 ─ 다시 치고 올라온 세컨드 불릿, 엔터 더 피존을 제칩니다.
중계 ─ 엔터 더 피존의 뒤로 텐 스트로크스!

중계 ─ 니도네는 또 다시 깜빡 졸았습니다! 감속하는 엔터 더 피존의 뒤에서 치즈 오브 스위스, 최후미에 위치해 기회를 엿본다!

---

중반 단계 마군 미반영된 것 수정.
9시 20분에 다음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유키무라 너무 압도적ㅋㅋㅋㅋㅋㅋ 달려라 달려라 유키무라

>>893-894 wwwwwwwwwwwwwwwwwwwwwwwww

>>895 하지만 마사바의 귀여움은 세계제일이니까??? 마사바 왕국에서는 모두 마사바를 조아한다구~~~~~

>>896 wwwwwwwwwwwwwwwwwwwwwwwwwww진짜 미치겠다wwwwww 너무 웃긴데 반박할수 없는wwwwwwwwwwwwwwwwwwwwww
아... 미치겠다 이 상황을 보고싶다고 생각해버리는wwwwwwwww

그리고 사실 획득 팬수로 따지면 아리마 기념이나 사츠키보다도 페브러리가 획득 팬수가 작긴 하니까요 게임내적으로도-

>>897 정확한 관객 규모를 잘 모르겠단 말이지이
KBO랑 K리그 정도 차이가 나나...?

● 다음 단계 다이스

니도네 | .dice 97 103. = 99
세컨드 불릿 | .dice 97 103. = 99
실크 데이라이트 | .dice 97 103. = 101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103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2
치즈 오브 스위스 | .dice 97 103. = 98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102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97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메이쨔.. 실제로 저런 말은 안..하나?(자신없음)

>>892 무섭다고 알림 꺼버리는 유키무라 귀여워 wwwwwwwww 그러면서도 몇 명이나 되었을지 팔로워수 자꾸 확인하겠지?? 그리고 사진에 좋아요도 얼마나 쌓였을지 계속 확인할 것 같은 느낌이야 wwwwwwww

아 정말 유키무라 팬클럽 만들어야....

>>907
페브러리 기준으로 보면 대충 감오지않을까
저게 제일 인기있는 더트니까..

관람객/매출액(엔) 임

참고로 지방 더트 jpn1은 제왕상의 작년 관람객수는 1만7744명

더트 육성할때보는 JBC 계열 대회도 큰규모같지만..
상금액수는 중앙대비 5분의 1수준이고. 제왕상이랑 비슷하게 1만 4천명정도

대강 3분의 1정도라고 보면 되는 거 같슴다? 상금은 더 적지만...

생각을 포기하다

여담이지만 루돌프가 현역인 시절의 터프는 마장의 상태가
이게.. 터프?? 라는 생각이 드는 마장이었다고해

터프(더트)인가...

중앙에 유이한 더트중 하나인 챔피언스 컵은 14,130명/15,836,721,600엔
페브러리가 도쿄 경마장에 관객수가 많은걸 감안하더라도 더트는 관객수에서 차이가 나네

● 라스트 스퍼트

중계 ─ 골까지 앞으로 200미터!
중계 ─ 니도네, 결국 잠든 채로 달리고 있습니다.

중계 ─ 세컨드 불릿, 결국 페이스를 완전히 잃고 니도네와 나란히 추락!
중계 ─ 바쁘게 쫓아가는 탕야오 도라하치, 마지막 근성을 쥐어짜낸 엔터 더 피존.
중계 ─ 치열하게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며 선두를 쫓아가지만...!

중계 ─ 계속해서 멀어져 간다! 따라잡을 수 없다! 유키무라 모모카! 아직도 지치지 않고 가속합니다!
중계 ─ 진흙 속에서, 복사꽃이 갑작스레 개화했습니다!
중계 ─ 쇠하지 않는 주력으로, 결승점을 향해 갑니다!

---

잠시 후 미승리전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니도네 자면서 뛰는거냐곸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떻게 진짜 진흙에서 이렇게 개화하는 이미지가...

마장도 딱 그런 느낌이니까
진짜 연출 너무 굉장한
너무 굉장해서... 굉장해요!(NTR 어휘력)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1착!
중계 ─ 눈발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의 강력함을 증명하며, 마침내 미승리전의 굴레를 벗어 냈습니다!
중계 ─ 탕야오 도라하치와 대차로,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설 ─ 정말로 뭘 먹고 온 건지 궁금합니다! 타임을 보면 미승리전의 페이스로 달린 게 아닌데요?
해설 ─ 그야말로 괄목상대라는 말이 아깝지 않군요.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 레이스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과연 다음 무대는 어디일까?

중계 ─ 그러면 잠시 후 뵙겠습니다.

---

▶ 전광판

1착 | 유키무라 모모카 | 12789.64
2착 | 탕야오 도라하치 | 대차
3착 | 엔터 더 피존 | 머리
4착 | 텐 스트로크스 | 1 1/4
5착 | 실크 데이라이트 | 1/2

마장도 딱 그런 느낌이니까
진짜 연출 너무 굉장한
너무 굉장해서... 굉장해요!(NTR 어휘력)

>>902

"항공기는 뭐든 취급합니다. 저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그런이유로 헬기도 포함합니다."

요즘의 고민중 하나가 기숙사에서는 도색을 할 여건이 안된다는 점이다. 도료가 몹시 독한 향을 풍기는 것이 있고
컴프레셔를 사용하기에도 여건이 마땅치않다는 점이다. 환기가 안되기 때문에.

"이걸 구한 가판에서 해외의 프라모델을 상품으로 내걸었기때문에. 그걸 구하고싶습니다."

아카데미과학의 KF-16C 1/72스케일을 여기에 들여놓은 곳을 확실하게 발견했지만, 내 결과가 저 말라비틀어진 개구리 모양 굿즈였다. 역시 천장을 쳐버리는게 좋을까. 출금을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

메이사 일상에서 이미 그런 가판이 있다는 전제로 굴렸으니 있는걸로하고 뽑아보도록할까요

대차승!!!!
유키무라 축하해~!

강하다 유키무라

미승리전의 자세한 진행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La149pebEMo6TWIEtP7Thl-IXAeDftMjjUGM5Z2xtQ/edit?usp=sharin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사가 완벽하다
하나하나 완벽해...

완벽한 서사..

유키무라 축하합니다

유키무라 모모카, 레이스의 즐거움을 깨닫다

(made in vroid studio)

유키무라의 1착을 축하하오

이제 레이니가 출전하는 일반레이스인가~

레이니는 얼마나 괴물이 되려 하는 것일까

정말, 언제부터 달렸을까. 몇번이고 말해서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내 달리기의 역사는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내겐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 나는 너무도 어린 소녀였고-자기합리화나, 변명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자신과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을 몰랐다. 나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많은 족쇄를 채우기 시작했다. 스스로 가슴에 돌이킬 수 없는 흉터를 새기곤 했다. 스스로 박아넣은 가시들은 나의 등을 뚫고 나와, 가까이 다가오는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혔다. 가끔은 나 스스로, 그 가시를 뽑아 다른 이에게 휘두르기도 했다. 내 자신의 가슴 속, 가장 깊숙하게 숨겨두었던 상자를 들키는게 두려워서. 그 안에 담겨진 볼품없는, 작은 인형같은. 철 없는 어린아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를 들키는게, 너무도 두려워서. 그래서 마구 휘둘렀다.


[...]


가쁜 숨을 몰아쉰다. 진흙 투성이가 된 채로, 얼굴을 닦았다. 언제 레이스가 끝났지? 하아, 하아. 숨을 내뱉으며. 언제 레이스가 끝났는지도, 알지 못했어. 나는 느릿하게 미소를 띄우면서, 전광판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그곳엔...


잠궈두었던 상자의 열쇠는, 사실 내가 처음부터 지니고 있었다. 그것을 가시라는 형태로, 가장 아둔한 방법으로 바꿔 내게 박아넣었을 뿐.
남은 것은 간단하다. 그저 다가가서, 상자를 열면 되는거야. 그리고 그 안에 있었던, 어린 아이인 나를 꼭 안아주면 되는거야.

'일착 했어-?'

"응."

'반짝반짝, 그 언니처럼... 빛나고 있어?'

"...응..."

'잘됐다.'

"응, 응. 정말 잘됐어."

"이제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톱 우마돌이 아니라도 좋아.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아니더라도 좋아."

나는 이제, 나를 사랑하기로 했으니까. 외면하고 싶었던 추하고 상처와 가시 투성이인 나도.
어린 시절의 꿈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잃지 못한 채로 있는 나도.
그런 모든, 나의 부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는거니까.

나는 아름다워. 그리고, 잊혀지지 않을거야. 적어도 날 기억해줄 사람들이, 지금 이곳에, 나의 곁에 있으니까.

[유키무라 모모카, 1착! 눈발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의 강력함을 증명하며, 마침내 미승리전의 굴레를 벗어 냈습니다! 탕야오 도라하치와 대차로,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함성 소리가 들린다. 내 이름을 외쳐주는, 소중한 친구들,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너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하하, 믿겨지지가 않아.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주먹을 꾹 쥐고, 부들거리며 떨다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꽉 쥔 주먹을, 번쩍 들어올리며, 힘껏 소리질렀다. 가쁘게 숨을 몰아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폐에 남아있는 공기가, 전부 밖으로 빠져나갈 정도로. 뜨거운 눈물을, 흘려내며. 나는 웃었다.

"유키무라 모모카. 다음엔 '삼관 우마무스메' 를 저지하고, '마구로 기념' 에서 일착을 해낼 우마무스메."

"다음 레이스, 기대해줘."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봄길 - 정호승

와... 와......우와아아...

너무 굉장히 굉장해서 어휘력이 아니라 언어조차 잊어버릴듯한(???)

그래. 빨리 와서... 나와 좋은 승부를 해주라고. 모카땅.

글고보니 유키무라... 삼관으로 가나요 트리플로 가나요???? 삼관이겠지??
와서 메이쨔랑 같이 악당하자(?????)

유키무라 1착 축하합니다 🥳🥳🎉🎉🎉🎉🎉🎉🎊🎊👏👏👏👏👏👏

우웃 우웃 너무.... 너무 과분한 관심과 응원, 축하 모두 감사드리는..... 메챠쿠챠 부끄럽기때문에 축구 보러 도망가는wwwwwwwwwwwwwwwww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렇게 유식이의 서사가 쌓여갑니다..... 몬가 너무 감성 올라와서 무슨 마구로기념 우승한것마냥 말씀드리는데??? 앞으로도 엔딩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민나땃쥐의 서사도 기대중인wwwww 와따시는 닌자 디지땅이기때문에 메챠쿠챠 응원하는wwwwww고맙습니다.............
wwwwwwww관전하면서 축구와 레이니쨘 일반전 보는wwwww 너무 부끄러운wwwwwwwwwww

근데 사실 삼관 메이사한테 저지당할거 같단 말이지-

현재 꽤 세게 치고 나간다 느껴지는 아이는 마사바 콩코드고- 흐먀

추카추카~

>>943
케케케... 각오하라고 나니와-
이제 메이쨔의 목표도 중앙이 되어버렸으니까... 절 대 빌 런 해

하지만 나니와의 스피드 짱 높으니까? 폭도주 성공해버리면?? 메이쨔는 산마캔까지 또 힘을 모아야해요....

사실 그림 생각하면 사바캔에서는 코나 목차이로 지고 산마캔에서 '쌀'하는게 맞긴 한데
흐으으으읍.... 몰라 그냥 다이스가 알아서 해주겠지(????)

1차아아아아아악!!!!!!! 유키무라모모카 1차아아아아아악!!!!!
유키무라 모모카아아아아아아아아!!!!! 1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940 wwwwwwwwww 우물속의 왕 트레잇 노리구 있어서 아마 2착 두번 더 할수 잇으면??? 삼관이나 반다나 중 하나 선택해서 나가보려고 하는wwwwwwwww 메챠쿠챠 고민되는wwww

>>943 wwwww나냐쨘도 강하니까 다이죠부 다이죠부인ww 분명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리라고 믿고있는www

원더 옆에 있었던 관중이랑 우마무스메들 고막 터?졌을듯(????????)
아무튼..맞다.. 레이스 보느라 축구 잊고 있었어 으아악

>>948
코이츠wwwwwwwwww 우물속의 왕 트레잇은 OP경기 노려야하는 것 아닌???????

>>947 wwwwww원비쨩.... "같이 달리자는 약속, 잊지 않았다고" wwwwwwww

>>949 wwwwwwwwwwww

>>950 wwwwwwww OP 쭉쭉 나가서 우물왕 트레잇 획득하면??? 메챠쿠챠 강해져서 "쌀" 도전하는 악당이 되어버릴 계획인wwwwwwww

>>952
코이츠wwwwwwwwwww두려운wwwwwwwwwwwwwwwww
하지만 '쌀'은 메이쨔가 할 것wwwwwwwwwwwwww 각오해랏wwwwwwwww

아름다운 경기였어......

수상할 정도로 쌀에 진심인 레스주들

　츠나지 경기장
　날씨 비, 마장 상태 불량
　OP, 더트 1,400m, 풀 게이트 8명

　출주 캐릭터:
　레이니 왈츠

---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미승리전 중계에 이어서 보내드립니다. 마장은 여전히 불량한 상태입니다.

중계 ─ 주목의 1번 인기, 레이니 왈츠.
해설 ─ 마침 비가 내리는 와중에, 레이니 왈츠가 빗방울을 얼마나 뚫고 달릴 수 있을지가 포인트입니다.

중계 ─ 레이니 왈츠의 지구력에 비해 다소 빠듯한 경기이지 않겠냐는 관측도 있습니다만.
해설 ─ 보기에는 그렇습니다만, 오늘은 날씨의 변수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설 ─ 승리에 대한 집착이 있다면, 충분히 거리의 우려를 깨뜨리고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겠지요.

중계 ─ 2번 인기, 케쟈니스트.
해설 ─ 과연 오늘은 밥도둑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중계 ─ 헬리키포텔라, 3번 인기입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에 들어가 레이스 준비를 마쳤습니다.

---

10시 정각에 첫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힘내라 레이니~ 쓱쓱과 가자미의 힘을 보여줘!!!

wwwwwwwww 레이니 간바레~~~~~~~~~

>>955
하지만... '쌀'처럼 맛있는걸 어케 참아요...

● 개시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0 10. = 1
닥터 스모모 | .dice 0 10. = 9
더 락 링고 | .dice 0 10. = 9
레이니 왈츠 | .dice 0 10. = 10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0 10. = 1
치카노 하나코 | .dice 0 10. = 2
케쟈니스트 | .dice 0 10. = 3
헬리키포텔라 | .dice 0 10. = 2

---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0. = 97
닥터 스모모 | .dice 97 100. = 100
더 락 링고 | .dice 97 100. = 97
레이니 왈츠 | .dice 97 100. = 99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0. = 100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0. = 97
케쟈니스트 | .dice 97 100. = 98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0. = 98

>>951 "마구로, 다카라즈카, 더비... 나와라 유키무라모모카아아아아아아!!!!!!!"

다들 쌀을 노리는구나...

앗 실수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3. = 98
닥터 스모모 | .dice 97 103. = 97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97
레이니 왈츠 | .dice 97 103. = 102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3. = 103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3. = 103
케쟈니스트 | .dice 97 103. = 97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3. = 98

생각보다 빡빡한 경기로군...

인종... "쌀" 은 못참는wwwwwwwwwww

캡틴
트레잇
지능떡상
외치고 사라집니다
게임 길드원이 결혼식 올린다고(게임 결혼식 X 현실 결혼식 O)
잡혀왔구만요

유키무라의 조건전 승리, 날씨는 궂었지만 값진 승리를 이뤄낸 유키무라의 모습을 뒤로 하고, 다이고는 레이니 왈츠의 경기를 보기 위해 관객석에 섰다.

1번 인기지만, 레이니의 트레이너로서 해왔던 일은 주로 안정감 조성이었기에 충분한 훈련을 했는지는 다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상관없다.
오랜 시간 마음에 내리던 빗속을 헤치며 달리던 너라면.

"해낼 수 있어."

엣
레이니주 화이팅임다...

오, 이거 그림 좋다

위닝라이브 끝마치고는, 그 뒷무대에 남아서 멀리서 터지는 불꽃 지켜보는 모카땅과 냐냐쟝

>>965 크아아아아앗 그러고 보니

.dice 98 103. = 103

오우
레이니 난수를 3번 리롤했는데 생각보다 계속 정직하게 나오네

● 개시 단계

중계 ─ 스타트입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중계 ─ 레이니 왈츠, 빗속임에도 미끄러지는 듯 빠른 주행을 보이며 선두로 올라섭니다.
중계 ─ 이어서 치카노 하나코. 과연 이 꽃은 내리는 비가 어떤 의미일까?

중계 ─ 뒤따르는 헬리키포텔라, 그 뒤로 케쟈니스트와 더 락 링고가 나란히 달립니다.
중계 ─ 최후미는 나카요시 칩과 닥터 스모모.
중계 ─ 스타트가 불안정한 모습입니다.

---

10시 20분에 다음 단계 레스가 올라갑니다.

리롤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레이니 왈츠...

리롤할수록 강해져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3. = 103
닥터 스모모 | .dice 97 103. = 97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97
레이니 왈츠 | .dice 98 103. = 103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3. = 103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3. = 103
케쟈니스트 | .dice 97 103. = 102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3. = 101

situplay>1596936080>265
그리고 STA 150 입 니다...

에??????

일단... 석고대죄를...준비해야

(레이스 시작했으려나??? 하고 잠시 탈주해서 다행이다 휴...)

wwwwwwwwwwwwwwwwwwwww 캡틴 오늘 비몽사몽하신wwwwwww 상당히 카와이한wwwwwwww

>>965 wwwwww레이니쟌 결혼식 잘 다녀오셨으면 하는wwww 시간도 늦었는데 간바레인www

>>968 고 귀 해

● 초반 단계

케쟈니스트 「비 오는 날에도... 맛있다구우───!!」

중계 ─ 케쟈니스트, 여기서 도주 개시!
중계 ─ 레이니 왈츠를 1마신 이상 제치며 달려나갑니다!
중계 ─ 레이니 왈츠, 치카노 하나코와 케쟈니스트 사이의 위치를 유지하며 페이스 유지!

중계 ─ 나카요시 칩도 심기일전하고 중위권으로 올라옵니다.
해설 ─ 다들 속도를 내고 있군요. 날씨 탓에 페이스가 빨라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중계 ─ 하지만 더 락 링고와 닥터 스모모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하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

10시 40분에 다음 단계 진행 레스가 올라옵니다.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3. = 97
닥터 스모모 | .dice 97 103. = 101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98
레이니 왈츠 | .dice 98 103. = 102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3. = 97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3. = 103
케쟈니스트 | .dice 97 103. = 102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3. = 97

하나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부 103이야

스타트로 선두 잡고 앞각질이 튀어나오게 만드는 건 상당히 좋은 전략이며 이는 고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페이스 유지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레이니 잘한다!

그거랑 별개로 오늘 하루종일 모니터 쳐다보고 있었더니 머리가 아픔다

짱룡=상.... 잠시 눈을 감고 쉬시는게 어떠신지...

따흐흑 하지만 시간이 너무 아까운것임다
내...내일은 낙서 열심히 할거야!!

스모모 화이팅(?)

아직 연휴니까.. 라고해도
쉬다니 시간이 아까워~하는 거 뭔지 너무 잘 알아서 눈물만 흐를 뿐...(???)

● 중반 단계

중계 ─ 헬리키포텔라도 레이니 왈츠를 추월하고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해설 ─ 역시 더트의 수분 때문에, 레이스 중반 힘을 내는 우마무스메들이 전반적으로 높은 페이스를 유지하기 쉬워 보입니다.
중계 ─ 그러나 선두는 여전히 케쟈니스트!

중계 ─ 3위로 밀려난 레이니 왈츠, 그러나 뒤의 치카노 하나코와 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계 ─ 이어 후행 마군, 나카요시 칩의 뒤로 더 락 링고, 미즈토키카타쿠리코, 닥터 스모모가 뒤얽히면서 난전 양상!

해설 ─ 저렇게 되면 체력을 온존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해설 ─ 굉장히 교과서적인 진흙탕 싸움이지만, 세 우마무스메 모두 경기 후 깔끔하게 집에 가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

11시 정각에 다음 진행 스레가 올라갑니다.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3. = 103
닥터 스모모 | .dice 97 103. = 99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103
레이니 왈츠 | .dice 98 103. = 99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3. = 99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3. = 102
케쟈니스트 | .dice 97 103. = 99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3. = 97

하나코 엄청난..

op에도 강적이 있었나..?(???)

케쟈니스트강하다앗...

아무래도 게장은 강하죠...🦀

인정할수밖에 없다..
게장은 강한 밥도둑이지...

우우 레이니쨘 간바레...... 축구 금메달 땄어... 레이니도 금메달 따조....

● 종반 단계

중계 ─ 승부는 어느새 마지막 코너! 후행 마군은 여전히 마구잡이로 뒤엉킨 상황!
중계 ─ 닥터 스모모가 조금 앞으로 치고 나가지만 가속이 잘 붙지 않습니다!

중계 ─ 안쪽 코너를 치고 들어가는 치카노 하나코! 과연 틀어막을 수 있을까요?

치카노 하나코 「지나갈게!」

중계 ─ 치카노 하나코, 케쟈니스트와 헬리키포텔라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갑니다!
해설 ─ 마치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추월이었군요!
중계 ─ 거리를 유지한 채, 최종 직선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깥쪽에서...! 바깥쪽에서!

중계 ─ 여기서, 레이니 왈츠가?!
중계 ─ 흙탕물을 튀기며 올라온다! 마치 폭풍우처럼! 무시무시한 가속력입니다!
중계 ─ 치카노 하나코,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지만 결국 정면을 허락하고 맙니다!

---

11시 20분에 다음 단계 진행 레스가 올라옵니다.

● 다음 단계 다이스

나카요시 칩 | .dice 97 103. = 103
닥터 스모모 | .dice 97 103. = 98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100
레이니 왈츠 | .dice 98 103. = 101
미즈토키카타쿠리코 | .dice 97 103. = 97
치카노 하나코 | .dice 97 103. = 103
케쟈니스트 | .dice 97 103. = 97
헬리키포텔라 | .dice 97 103. = 98

선입의 폭발력은 참을 수 없지
원작 게임 최애캐가 전부 후방각질인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폭발력이다!!!(??)

와 그 와중에 하나코는 또 103을 띄웠네요 대단함다...

하나코 노력한다!!! 노력한다!!! 하지만 닿지 않는가!!! 강하다!!! 레이니 왈츠!!!

선입과 추입엔 로망이 있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