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풍년이로구나!」
케구링 「얼쑤!」

---

【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마츠리 전전야 체육제】 9/25~10/1 (결과: situplay>1596964074>458)

나츠마츠리가 다가왔습니다. 몇 년 전부터 츠나센 학원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하에, 나츠마츠리를 앞둔 시기에 체육제를 열기 시작했죠. 자, 온천여행권을 쟁취할 시간입니다.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407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차쿠

오자마자 판 갈린 썰 푼다

쟈하

쟈라미주 수고하셨슴다

쟈라미주 수고하신데스웅

데방결의 멤버가 커플이된다... 이것은 케지메 안건이 아닌지?

>>5

"응 맞아."

레이니의 말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하는 마사바. 하지만 다이고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좋지 않았다.

"우선은 레이니, 행복한 연애 하길 바라~ 와이 와이!"

키시시싯 웃으며 양 손을 흔드는 마사바. 그리고는 고개를 훽 돌렸다.

"내가 기억하기로 다이고는 성인인데... 미성년자와 교제하는 것은 무슨 심보일까?"

밍나 아리가또~~

뭐야 진짜 데방결녀석들
우마무스메한텐 친절하지만 나머지한텐 그렇지 않잖아 ㅋㅋㅋㅋㅠㅠㅠㅠ

>>8 당연하지...
리더인 마사바 콩코드는 우마무스메니까....

>>9
나 마사바 콩코드.
내 친구에겐 다정하지.

하지만 히또미미에게도 다정해야할까?

두려운 일이야

"기억하기론이 아니라 성인이 맞아."

성인의 기준이 18세이므로 법적으로 성인이 맞다. 한참 지났다!
다이고는 마사바가 레이니와 자신을 대하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 정도는 알아챈 상태로 머리를 긁적였다.

"무슨 심보냐니, 나도 레이니가 좋고 레이니도 내가 좋다고 한 것 뿐이야."

그리고 교제라니 일반적으로 말하는 교제에서 할 만한 거창한 일 같은건 해본 적도 없구만! 연애에 관심이 많을 나이라곤 하지만...
다이고는 허리춤에 손을 걸친 채 마사바를 쳐다봤다.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마사바?"

고통받는 다이고를 보니 너무 즐겁다
이것이...유열?

>>11 나니와는 데방결에게 습격당하지 않는다... 이 무슨 폭거...!!!

그런가...다이고... 도-모 다이고=상. 폴리스맨입니다.

>>13 이거슨 스불재를 불러오는 압바에오(?)

레이니 성인이야....?????????????

다이고가 성인 맞다고 하는거 같은디요

풍기위원임쓰, 트레이너 시라이 다이고는 얌전히 포박을 받는것임쓰(?)

이거 알아 이거 라노벨에서 봤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전부 18세 이상입니다>야(?)

아니야
....
레이니는 JK라구....

다이고 본인이 성인이라는 말임다
우마무스메의 나이는 전설이니 따로 언급하진 않겠다!
미성년이라 믿으면 미성년이 되는것이야

말딸의 나이는 비밀에 부쳐져있으니까 암튼 미자 아님(?)

　마사바는... 레이니의 말을 긍정했다! 거기다 축복도 해줬다! 하지만 다이고에게 대하는 저 날카로운 태도는 무엇이란 말인가... 레이니는 혼란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거는 알 수 있다...! 마사바 콩고드는 레이니 왈츠에게 우호적이다...! 그럼, 레이니가 다이고의 탱킹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저... 그... 잠깐, 리더... 다이고의 말을 듣고 오해하지 말아주시길. 앞 뒤 순서가 바뀌었어요.”

“그... 그그그러니까... 고, 고백은 ㅈ,제가... 했는데... 다이고는 잘못... 없는게...”

　말하니... 부끄럽다...

고루시는 사실 "태초에 고루시가 있었다"라 해도 고루시니깐 으로 넘어갈거고(?)

이거 레이니가 다이고에게 협박 당한것이 아닌지 마사바주(?)

속보)모 트레이너, 연인인 학생을 겁박. 두려움에 떠는 츠나센 이대로 괜찮은가
-츠나센 신문부(?)

"레이니는 괜찮아~ 즐기라구~"

방긋 방긋 웃는 마사바. 우마무스메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다. 하지만 탱?킹? 몰라 그런건...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와 이어지는 일이 적은 일은 아니라 하지만 엄연히 부덕한 일이다. 같이 쿠소닝겐을 벌한 경험이 있으니 기억할테지만 나는 츠나지의 우마무스메로서, 츠나센의 학생으로서, 레이니의 친구로서 시라기 다이고를 단죄해야 하는 운명인거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다 다이고를 바라본다.

"사랑한다면!! 레이니가 어른일 때 까지 기다릴수 있는거잖아!!"

가불기 ON

크하하
2호커플에 대한 선날을 계속해라!!!!(나쁨)

"부덕한 일이라지만 난 그런 일로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걸."
"그리고 그 때 나는 일방적으로 물린 기억밖에 없어 마사바."

금기라고 누가 이야기한 기억도 없고,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사바가 고개를 흔들다 바라보며 어른일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해오자 다이고는 잠시 입가를 가리다가 웃으며 손을 내렸다.

"당연히 기다릴 수 있지."

그리곤 레이니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몇 년이 지나도 결과는 똑같을 텐데, 시기가 문제란 얘기야?"

이름 잘못썼다!

다이고는 사랑을 하고 있는건가....

그렇슴다
사랑!
LOVE!
愛!

갱신인 거시야.... 모하인 거시야...

세탁기 교체는 힘들구나..(직접 하는 게 아님에도)

리카주 어섭셔!
세탁기같이 좀 크고 오래 쓰는 가전제품은 여러모로 품이 많이 들죠... 위치도 잘 잡아야 하고...

　가시방석에 올려두고 즐기라니! 너무하다! 마사바!!!
안절부절 못하던 레이니는 다이고가 머리를 쓰다듬기 위해 손을 올리자, 작게 뺫! 하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메... 이사양은 빼고... 미스 니시카타... 언그레이양... 모모쨩... 나 좀 도와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레이니가 뭘 하면 되죠?
기도나 합시다...

아
레이니 답레는 역시 집 가서 써야겠다
중요한 부분만 콘티 짜놔야지

대체 왜 이 말을 하고 있느냐?
답레 쓰고 있는데 갑자기 다이애나 튀어나옴

메이사양은 빼고 무엇www

그야 안 도와주고 팝콘 씹을테니까..

wwwwwww

어...음...

... 미안 메이사 부정을 못하겠다

메이사주있나

답레좀걸려용

느긋하게 주십셔

팀 팝콘지아에서는 콜라를 환영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명짤이야

좋은 저녁임다~

뺫!
마하

마리야주 앵하입니다 👋

리카주도 왔구나 리하

모두 하이인 거시야. 그냥 진이 빠지는 거시야...

오자마자 일상 구함다~

【일기예보】

제법 날씨도 더워지고 있구먼. 현실과는 다르게 말일세. 핫, 핫, 핫!
츠나지는 연중 비나 눈이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여름은 특히 강우량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하게.

---

.dice 1 100. = 39
31~100: 맑음(.dice 1 100. = 22＞30이면 양호, 아니면 다습)
1~30: 비(.dice 1 100. = 4＞10이면 불량, 아니면 포화)

"뺫!"

마사바도 레이니의 비명을 따라해본다. 뭐야 완전 귀엽고 Jk하잖아...... 한 번 따라하고는 킥킥 웃는다.

"성인이 미성년자와 교제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이럴수가... 미국이었다면 교사면허 취소와 감옥행인데 무슨 망언을..."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절래절래 고개를 흔든다.

"아 근데 팔은 괜찮아? 다 나았어?"

【일기예보 결과】

▶ 봄 피리어드 2턴 전반부

● 날씨: 맑음
● 마장 상태: 다습

---

하마터면 비가 내릴 뻔했군! 핫, 핫, 핫. 다습한 마장 탓에 스태미나에 아주 약간의 패널티가 가해질 걸세.

맑음이구나!!! 포화인줄 알고 철렁 했어

앗, 오늘 우니상이구남.
그럼 좀 이따 구해야지...

비가 오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말이죠

힘내라 힘내라-

"난 트레이너지 교사는 아니거든, 일반적인 제자랑 스승하고는 좀 결이 다르다고?"

물론 주변에서 어떤 시선이 있을지 정도는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심을 무시할 수는 없는 법.

"이미 늦었어! 구실을 찾아내려면 100가지는 넘게 찾아낼 수 있으니까 그런 쪽으로 추궁하는 건 그만둬."

굳이 이야기해야 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꺼내지 않은 말도 잔뜩이니만큼, 다이고는 전혀 문제없다는 듯 숨을 내쉬었다.

"팔 말이지, 다 나았어. 하마터면 잘릴 뻔 했을지도."

으, 생각만 해도 그 때의 고통이 떠오르는 것 같아 다이고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뺫 하는 소리를 낸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는 건 멈추지 않았지만.

비가 내리는 꿈을 꿨어... 00

교사는 아니거든 → 전업 교직원과는 다르거든으로 수정!

우니상이 슬슬 다가온다..
출주자들 모두 힘내는검다!

>>60 히다이는 교사니까 완전히 아웃이잖아... 😶

우니상... 쟈라미의 1착을 응원하고는싶은데 마사바가 너무 강한데(?)

　북북북. 열심히 쓰다듬어져요. 다이고가 타이밍 좋게 팔로 화제를 돌리지 않았다면, 레이니의 얼굴은 토마토마냥 붉었을 것이다.
잠깐, 팔을 깨물었는데, 잘릴 뻔 했다? 마사바의 이빨은 대체...

"리더, 질문 있습니다. 미스터 야나기하라도 임무를 위해 이빨로 깨문 적이 있으신가요...?"

>>42
뺫
저 오늘 외출중이라서 좀
접속이 힘든
제성함니다...

ㅇㅎ 별수없지
그럼 그냥 그 일상은 마무리된걸로 치자

따흐흑 제성함니다...

"별로.... 그냥 레이니가 행복해 보이고 다이고가 괜찮은 어른이라서 봐주는거지만 역시 청소년을 그런 대상으로 바라본다는건 좀 그렇달까."

서로의 마음이 닿고 있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역시 좀....

"다 나았으면 됐어! 히토미미는 약하니까 말이야."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가 레이니의 질문에 고개를 젓는다.

"대신 암바 걸어서 팔 부러트린 적은 있어! 사미레 마마한테 MMA 배웠다구?"

훅 훅, 허공에 잽을 날리는 마사바.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맞아.

악 나도 나메 실수....

나도 레이니 북북북할래

사라지기 전에
>>63 엣 몬다이쌤'도' 눈독들이는 학?생있는것?

라고 선날하고 가겟습니다
희희(???)

>>71 "대응하지 않겠다" 로 대응할게요

"그래도 새겨들을게, 주변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건 부정할 수 없으니까."

의외로 마사바가 순순히 물러나 준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
어차피 허락 못 한다고 해도 포기할 생각 같은 건 없었지만.

"다음부터는 조심해줘... 말마따나 내 몸은 마사바 네 이빨에는 두부 같은 거니까."

다 나았으면 됐다며 웃는 마사바에게 조금 허탈하게 웃으며 이야기한 다이고는, 코우의 팔을 부러뜨렸단 이야기를 하자 이마를 짚는다.

"그런 거 다른 데에서도 다 말하고 다니는 건 아니지?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아무 말 없으니 나도 더 말하진 않겠지만..."

그제야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떼고, 레이니 쪽을 보며 가볍게 윙크해 본다. 잘 끝난 거 같네. 라는 의미다.

오호(?)

언젠가 때가 올것이다
반드시
온다!(??)

몬다이는 누구와 연애할 것인가...
몬다이야 제발 결혼해..........
기왕이면 성격 드센 사람에게 잡혀살면 좋겠고.....

.dice 1 100. = 6
1~50 혼활성공 ^.^
51~ 개같이 실패

"파,파파파팔을..."

　옆에 다이고가 있지 않았다면 기절하지 않았을까. 이 조직, 무력 사용에 너무나도 적극적이다!!! 이건 못 들었다!!!!!
잠, 잠깐... 미스 니시카타... 트리플 반다나... 다이고의 윙크에 맞춰, 레이니는 이 청문회를 끝낼 기적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러고보니 리더. 오늘 우니상 아니던가요. 슬슬 경기장으로 가야..."

　다이고가 차로 데려가줄거야... 아마...

>>77

"우니상...?"

곰곰히 생각해보는 마사바. 핸드폰이 꺼져있고 잘 생각해보니 오늘 옷도 체육복에...

"아."

창문이 깨잘 정도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경거망동하면 복이 날아간다. 침착하게 반응하자.

"다이고. 데려다주세요. 부탁합니다."

마사바상
또레나 아직도 집 못들어갓어요

흑흑흑 우니상 봐야하는데 흑흑흑흑

괜찮나 또레나
나도 그래

마사바주... 밖이였어...?

"아냐, 부러트리진 않았어, 내 기억상 염좌만 왔을 뿐이야."

그래도 부상이 아닌 건 아니라... 다이고는 레이니를 진정시키면서 둘의 대화를 들었다.
우니상, 어라? 그러고 보니까..

"경주도 까먹고 여기서 이러고 있었던 거야??"

하이고, 다이고는 이마를 짚으며 주머니를 뒤졌다. 차 키는 있다.

"시동 걸어놓을 테니까 준비하고 나와. 레이니, 너도 준비할 거 있으면 하고 와, 알겠지?"

>>84 응........

아맞다오늘우니상
출주자들스탯봄
토 토레나 나 머리핀 반납해야할지도몰라…………!!!!

아이고... 언제 들어오시는 거에요?

　정말 까먹고 있었어...? 트리플 반다나를...? 마사바양...

“아니, 난 경기도 안 나가고... 준비할건 없으니까, 마사바양을 도울게. 마사바양. 챙겨야 할 물건이라던가, 필요한거 있나요.”

　어쨌든 이제, 트레이닝실에선 탈출이다. 핸드폰을 열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선명하게 적혀있는 숫자 7:00

“딱 한 시간 남았어요. 빨리 준비하죠.”

>>86 나도 방금 전까진 밖이였 어...

자라미 응원하러 와따(?)

나니와도 폼폼 들어주나요?

쟈라미... 힘내...

마사바가 너무 강하지만...(스태미너도 높음을 본다)

응원복과 간판은 무리지만 폼폼하나는 귀 새빨개져서 들고 이씀(?)

"몸만 가면 돼!"

한 시간이면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늦지도 않는다. 가서 미즈호 얼굴 보고 패덕 준비하면 되는거야...

"가자."

마사바는 트레이닝실의 문을 열고 밖으로 향했다. 다이고가 차를 끌고 오면 가는거야. 뛰지 않아...

//나는 막레인데스!!
다이고 너무 심력이 강해서 데방결의 힘을 발휘할 수 옶었다 큭

흐므... 레이니에게 op출전해서 대차로 압살하는거 좋냐고 물어보는 모브에 대한 반응을 보고 싶은건 왜일까

>>96

>>96 wwwwwwwwwwwwwwwwwww
나도

얼마 안 남았구나
으그그그으으.. ~-~....

긴장되어서 가슴이 터질것 갘아....

마사바상 또레나의 가슴도 터질거갓아요

이게 대상경주의 암박감인가...

>>96-98 유열꾸러기들...!

압박감 엄청나....

오피여도 엄청났지만 대상이라니까 더 높아!

오늘 마사바 1착하면 밋쨩한테 인형을 드리겠읍니다

괜찮아 익숙해지지않을거야(?)

>>105 마사바한테는??

>>103 알려줘~

>>104 너무너무긴장되고심리적으로 윽

>>106 윽

마사바는 또레나가 줄거야...(?)

잠시 뭐좀 하고 오는 사이 막레가!
그러면은 저기서 끝낼까요 두 분? 여기서 따로 레이니랑 할 만한 건 없으니...

>>107 그냥 아무 말 못함다... 무슨 말을 해도 안 될 상황이기도 하고... 겉으로는 태연하게 뭐야 이거, 하는 느낌으로 피해가는데 모브쨩 사라지면 주저앉아서 우우... 하고 움

>>109 저는 넵 수고하셨슴다

구래용

>>106 그아아앗...

그나저나 다이고는 승용차 운전하는군요.
실망입니다 다이고...
가면라이더는 바이크를 타야 하는데 🥲

레이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말딸들도 >>96에서처럼 모브한테 저런말 들으면 어떤반응일지 궁금한데스...

원더는 평소처럼 말할것같은데샷

너
무
너.무
떨리는 맘을 진정시키기위해
저번 이와시캔 치어리더 쟈라미를 그렷어요

저 많이떨리나봐요
계속 손을 대고 잇네,,,

>>115

우오옷

>>115 이건 시선을 뺏길수밖에없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달리기에 집중 못해버릴 거 같아요 🤭

>>114

쟈라미는… 사실 아직까지도 기고만장해져있기때문에
그리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중앙서 왓기때문에

당~ 연히, 기분 좋은거 아닌가요~? <<이러며…

>>114
웃...우웃.....

>>115
쟈라미도 마사바 응원해주러 오는거야?☺️

"...그래가꼬, 내 그때 함 이깄다꼬 메이사나, 스트라토, 우유부단디즘, 스와브, 그리고 그 이와시캔에 출주한 모두가, 내보다 약하다, 그 소리가?"

"내는 운이 좋았을 뿐이라. 3마신은, 진짜 겨우 3마신이였고."

"압살? 그거는, 정정당당허이, 모두가 진심을 다한 승부라."

"그거를 그딴 말로 모욕하덜 말그라."

>>118 그래서 저번에 이쪽에 시선이 쏠렸던거냐고…!!!

>>120
헉 😳
오늘도 게이트가 아니라 관객석으로 가야하는거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마사바웨건!

엌ㅋㅋㅋ 출주 포기하지 말라구 쟈라미? 나 쟈라미 응원하러 온거니까!

마사바 화이팅~
참외배꼽은 아니야~

오늘 레이스 몇시인거지!

>>113 지금 운전하는 건 학원 쪽 수송차량이니 괜찮?지 않을?까요?

바로 하는줄 알고 일상 나중에 구하려했는데
미리 구할껄 그랬다....

>>124 귀엽다 참외배꼽!!

>>124 우홋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어이어이 스패츠 초귀여운wwwwwwwwwww
코이츠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공중제비돌아도 안전한wwwwwwwww

>>123 우웃 우 웃……
알겠어 그레쨩!
그레쨩이 게이트인하래~!!

우오옷

>>124 볼때마다 귀여워~~~~

전아무리생각해도레이스때마다치어복입는말딸내지트레이너가하나씩쯤은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126 아무튼 실망입니다
레이니랑 바이크 타는 일상으로 이 기분을 달래주세요🥲

>>127 (툭툭) 관객석서 기다리며 말하는거 주제로 빠르고 짜르게 해보실래여?

　츠나지 경기장
　날씨 맑음, 마장 상태 다습
　GⅢ, 더트 1,200m, 풀 게이트 12명

　출주 캐릭터:
　저스트 러브 미
　마사바 콩코드
　도로마미레 퀸
　퍼펙트 원더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새벽 이슬이 걷히고 선선한 바람이 감도는 봄의 츠나지 경기장, 다습한 마장이 오늘도 우마무스메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설 ─ 더트의 습도와 같은 미세한 요소가 결과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으니 지켜봐야겠군요.

중계 ─ 주목의 1번 인기, 마사바 콩코드.
해설 ─ OP에서의 아슬아슬한 패배를 딛고 무시무시하게 성장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지역민들의 응원도 한몸에 받고 있군요.
중계 ─ 과연 그 날카로운 도주가 이번에야말로 빛을 발할 것인가?

중계 ─ 여기서는 질 수 없다, 2번 인기 퍼펙트 원더.
해설 ─ 미승리전을 마침내 벗어나 자기 능력을 증명한 우마무스메입니다.
중계 ─ 이번 무대는 미승리전이 아닌 대상경주, 과연 이 무대에서도 그 뒷심은 여전할 것인지.

중계 ─ 3번 인기, 저스트 러브 미.
해설 ─ 비록 인기는 내려갔지만, 이전에 마사바 콩코드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 준다면 좋겠군요.

중계 ─ 4번 인기는 요루니 앙카케입니다.
해설 ─ 최근 한국 원정이 결정되어, 무적의 미소로 미디어를 휩쓸고 있죠. 이번 레이스가 그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중계 ─ 5번 인기, 도로마미레 퀸. 스태미나가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모두 게이트에 입장했습니다.

---

잠시 후, 대상경주의 첫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원더 스탯치가 유독 높은게 슬로스타터 특성때매 그런건가...?
후발주자인 걸 생각하면ㄷㄷ

요루니 앙카케 내한하는구나 😊

>>124

크으읏... 긴장이..

참, 새로 합류하신 분들을 위해: 경기 중에 일상이나 독백 반응은 자유이니(진행과 무관), 그냥 하고 싶은 거 하시면 됩니다.

>>134 지금 빨리 하는게 좋을 것 같소ㄷ
선레 부탁!!

내한ㅋㅋㅋㅋㅋㅋ

긴장이 안 멈춰요

"... 슬슬 시작할랑가..."

조용히 북적북적해지는 관객석을 보면서 휴대용 망원경을 한손에, 폼폼을 다른손에, 그리고 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 레일에 기대 있는 언그레이 데이즈. 무엇을 말할까. 자신의 룸메이트를 응원하기 위해, 그리고 이 레이스를 분석하기 위해 온 것이다.

호달달달달달달.

▶ 개시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0 10. = 9
리걸리 아시게 | .dice 0 10. = 2
마사바 콩코드 | .dice 1 10. = 2
마인드리스 풀 | .dice 0 10. = 5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0 10. = 0
오케이 스피릿 | .dice 0 10. = 4
요루니 앙카케 | .dice 0 10. = 2
저스트 러브 미 | .dice 0 10. = 9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0 10. = 10
퍼펙트 원더 | .dice 0 10. = 7
픽토파운드 | .dice 0 10. = 9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0 10. = 0

---

▶ 다음 단계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97 103. = 101
리걸리 아시게 | .dice 97 103. = 97
마사바 콩코드 | .dice 97 103. = 101
마인드리스 풀 | .dice 97 103. = 99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97 103. = 98
오케이 스피릿 | .dice 97 103. = 102
요루니 앙카케 | .dice 97 103. = 102
저스트 러브 미 | .dice 97 103. = 100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97 103. = 98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97
픽토파운드 | .dice 97 103. = 99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97 103. = 101

아앗 퍼펙트 실속인가

호달달다라달.

>>133 크윽
알겠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올려놓지요...

"저스트 러브 미!!! 힘 내그라!!!"

두손을 입가에 모으고는 세게 외친다.

"최선을 다해서!!! 달리고 온나!!!"

이전 경기부터 수상할 정도로 다이스운이 안좋은...

리카는 저스트 러브 미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힘내길 바랍니다."
중얼거리는 게 닿을까?

갸아아아아아아아아

>>141 마음껏 끼어드시면 됨미다- 이건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레이스와 함께하는 일상!

끼야아아아아아악

>>144
원더의 첫 중상경기.
본래라면 출전을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첫 중상경기를, 겪어보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고 생각됬기에.

'역시, 가능하면 홈그라운드가 아닌 곳에서 뛰게하고싶지만...'

지방에는 중거리 경기가 적다. 사실 그렇기에 스테이어에게 지방의 경기는, 활약할 수 있는 곳이 적다고 해야할지.
필연적으로 단거리, 마일을 병행하면서 뛸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마리야는 미리 구해놨던 좌석으로 이동하고 있더니...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
워낙 사람이 북적북적거리는 지라 그대로 지나쳤다면 몰랐겠지만,
눈에 들어온 이상은 그 작은 체구는 잊을 수가 없기에.

"...언그레이씨?"

손을 뻗어 벽을 짚어보니 예상대로 벽이 축축했다. 물을 먹은 흙 내음을 깊게 들이마시며 마미레는 시작을 기다린다. 인정하긴 싫어도, 이 자리에 서면 긴장하게 되는구나. 손가락 끝까지 파르르 떨며, 쿵쿵 빠르게 뛰는 심장에 뜨거운 숨을 내쉰다. 프로의 영역에 절대 닿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좋은 성적을 남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 그것이 인생에선 전부는 아니니까. 나는 오직 달리는 것에만 의미를 둘 거야.

추입이니까 킹찮아. 단거리라는게 문제지...!

힘내라
힘내라
이기는편 우리편(?)

>>156

"...일다는 더트는 물을 머금꼬 있어가꼬 쪼매 무를랑가..."

사실 단단한 더트가 아닌 지금의 더트는, 일반적으로 박차고 나가기에 힘이 약간 더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건, 소모전이 되려나.

"...마사바가 1번 인기..."

당연한 일이다. 정말 그 롤모델과 같은 자는, 벌써부터 저 멀리 도주해가고 있었다. 눈부시네... 참, 대단한 애야.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는걸. 그러니까, 쟈라미를 응원하는 날 용서해줄래?

...다들 게이트에 하나 둘씩 들어오는 것이 보인다.

"아, 마리야씨였든가."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을 맞이한다.

"트리플 반다나, 댁도 보는기가... 누구 응원할라꼬?"

ー인기 3등, 이렇게까지 성장해있는거야, 다들? 인기 순위 결과에는 조금, 주눅들어버렸다. 으으응, 인기 3위 정도면 준수하다! 1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한두번인가. 다만, 그것은 중앙의 이야기고.

숨을 들이킨다. 짧게 내쉬곤, 앞을 바라본다.

함성소리 사이에 룸메이트의 목소리가 섞인다. 관중석을 두리번거리고 있자면, 화려한 머리카락의 익숙한 여자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어깨가 무겁다. 털어내버릴 수 있을까.

그런데 리걸리 아시게, 여기도 나왔나, 저번주 op에도 나오더니만... 아프지 않아? 무리하는거 아냐?

● 개시 단계

중계 ─ 레이스 시작!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중계 ─ 시작부터 치고 나오는 마사바 콩코드, 오늘의 달리기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중계 ─ 뒤따라 1/2마신 떨어진 지점에 저스트 러브 미, 뒤로 퍼펙트 원더, 도로마미레 퀸, 요루니 앙카케.
해설 ─ 요루니 앙카케, 마치 가라앉는 것처럼 녹아내려 가는 것처럼, 도로마미레 퀸의 그 코스를 덧그리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중계 ─ ......
중계 ─ 오케이 스피릿, 출발이 불안정해 보였으나 중위에 위치.
해설 ─ 크흠... 죄송합니다.
중계 ─ 뒤를 이어 픽토파운드, 홈리스 야도카리, 마인드리스 풀.

중계 ─ 최후위는 리걸리 아시게, 츠라나리 파스타.
중계 ─ 스타트가 불안정했던 퍼펙트 아사이치가 최후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번 경기부터의 변경점】

SPD와 STA의 증감으로 인한 변동이 소숫점 아래 두 자리까지 반올림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미세 변동에 의한 수치가 더욱 섬세하게 반영됩니다.

8시 25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162
...... 내 불찰이다...

>>160
가볍다면 가벼운 반응.
마리야로선 이 드라이한 반응이 오히려 다행히 여겨졌다.
아마도 이게 평소의 언그레이인거겠지.

...아아, 그러고보니. 아직 그녀는 모르고 있던가.
이 참에 말해두는 것도 좋겠다.

"퍼펙트 원더일까. 담당이기도 하고."

어장주?! 모브에게 액재료를?!

심장이 아파요.....

...해설씨, 아무리 봐도 요루니 앙카케씨 팬이지? 세트리스트를 그대로 읊네. 뭐어, 츠나지 시 시민이라면 아예 모른다면 간첩일 정도의 그녀니까 그럴만도 하지만...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그걸 확실히 보여주고 오도록 해요. 마사바 씨.

휴게소 왓읍니다
또레나 아직도 집 못갓다.

사실 2번 주자는 리걸리 아시게가 아니라
'린드 엠 테일러'였습니다.
적성과 각질, 그리고 스테이터스까지 모두 동일했기에
캡틴인 저조차도 리걸리 아시게와 헷갈려 깜빡 속을 뻔했지만
털 색깔이 검정색과 흰색으로 다르기에 찾아낼 수 있었죠.
다들 눈치가 좋으시군요?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165 햐쿠모 마리야

퍼펙트 원더인가...걔가? 마리야씨랑?

"...의외구만. 갸라므는 더 뭐랄까.. .그, 으랴! 한 트레이너? 랑 붙을줄 알았구마는."

2번 인기. 사실 만만치 않은 실력이다. 하지만... 마사바가 꽤 뛰어나다. 역시 도주 우마무스메라 해야할지, 벌써부터 2착과 반마신차를 내는 모습.

"... 다들 다치지 안하고 좋은 모습 보여줬으므는 좋겄구마."

2번 인기. 이것은 과연 나의 강함의 증명인가 아니라면 그저 한때의 운을 찬양하는 바보들의 말인가.
마음을 다잡자. 나의 질주가 가진 목표는 언제나 하나뿐이었으니까.
나의 목표이자 유일한 소원은 언제나 하나 뿐이었다.

나 자신의 증명. 그것 뿐이다.

게이트가 열린다. 무능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것은 마음 뿐이다.
그저 패배에 굴복하지 않는 것 만이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렇다면 나가야지. 이 다리가 건재한 한, 나는 포기하지 않아.

"가자가자가자가자아아아아!!!!!!!!!!!!!!!!!"

자 나아가자 강적들이여. 기다리는 것은 골이오 이겨야 할 것은 자신 뿐이다.
어디까지나 오만하게, 강렬하게, 아름답게.
서로의 끝을 장식해보자.

린드 엠 테일러 웃었다(?)

▶ 다음 단계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97 103. = 101
리걸리 아시게 | .dice 97 103. = 101
마사바 콩코드 | .dice 97 103. = 102
마인드리스 풀 | .dice 97 103. = 99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97 103. = 102
오케이 스피릿 | .dice 97 103. = 97
요루니 앙카케 | .dice 97 103. = 99
저스트 러브 미 | .dice 97 103. = 100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97 103. = 99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102
픽토파운드 | .dice 97 103. = 97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97 103. = 99

크아악! 내 머리에서 나가 리걸 쨩!!!

스트라토는 누구를 응원해야하는가

이건 아시게가 있으면 츠이떼꾸 하는 리걸리는 잘못이 없다고 봐여(?)

이기는편 우리편 하면 됩니다

아아아아아....

오늘은 보자, 대충 아는 얼굴이 하나 둘 서이 너이...
...근데 저 녀석은 왜 저렇게 빌빌대는 거야. 나를 헬리콥터로 메치던 것처럼 본 실력을 발휘해보라고!
나를 이긴 녀석이 남에게 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

"도로마미레 퀸――――――!!!!!!!!!!!!!!!!!!!!!!!!!!!!!!!!!!!!!!!"

"니 제대로 몬하나!!!!!!!!!!!!!!!!!!! 싹!!!!!! 다!!!!!!!!!! 죽여놓고 와――――――!!!!!!!!!!!!!!!!!!!!!!!!!!!"

아, 겸사겸사 올 때 마사바에게 돈도 좀 가져와줬으면 해. 나 참치 할부를 아직 갚고 있거든.

마사바 콩코드가 뛰어나온다. 그렇구나, 역시, 마사바 쨩은, 무섭구나…. 고개를 도리젓는다. 아직 레이스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저 정도 거리차라면, 아직 잡을 수 있을지도. 초반이다, 초반이니까 괜찮다. 마사바 콩코드, 둘이서만 달렸다면 그리 생각할지도 몰랐겠는데.

"우왓, 소리 커…."

바로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원더 쨩이다. 가까이 있음을 알려준다. 방심하면 따라잡힌다. 방심하면 밀려난다. 방심하면ー

간다, 축축한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나아간다.

>>177 가장 강한자!!

저 어딘가에서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힘차게 치어리딩을 하고 있는게 보이는가?
놀랍게도 진짜로 폼폼까지 챙겨와서 치어리딩중이다.

>>163
출발은 무난.
선두는 마사바 콩코드.
도주의 스프린터의 적성을 가졌으며 마장이 불안하다는 걸 제외하면 홈그라운드나 다름 없다.
그에 비해 원더는...거리 적성, 각질부터 불리한 요소가 많다.
그럼에도 2번 인기라는 것은, 그만큼 저번 조건전때에 활약이 눈에 띄었단 거겠지.

'강점인 롱스퍼트를 계속해서 써먹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이야...'

그녀의 진가는 중거리에서 발휘될 터인데,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단거리에서 그녀가 보여주었던 모습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172


으랴...곰곰히 생각하더니, 다이고를 말하는 걸까하고 마리야는 추측 해본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원더에겐 좀 더 어울리는 트레이너가 있을 수도 있지않을까하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그녀의 전담 트레이너가 된 이상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따, 옆에 소리 하나 우렁차구마. 멘코 끼고 있어서 다행인가. 실없는 생각을 하며 폼폼 하나를 약하게 흔들면서도, 주의깊게 관찰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였다.

"...둘다 도주라므는... 누가 선두로 가서 페이스 메이커가 되나인디..."

빠르게도 치고 나가는 마사바... 이건 위험하네. 말리는 양상이야. 하지만 변수는 아직 많아... 어떻게 되려나.

>>185 원더가 들었다면 큰일날 소리로군...

>>181
각자의 응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레이스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는만큼, 환호성이나 사람들의 말소리가 잦다.
...그럼에도, 경기장내에서 울려퍼지는 우마무스메들의 달리는 소리는 결코 묻히질 않는다.

>>187 마리야는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

>>189 210cm의 멘헤라는 조금 아플것이오(???)

게이트가 열리면 마미레는 웃는다. 구름이 많고, 대기가 무겁다. 모두가 도로마미레 되기 좋은 날이다.
눈을 시퍼렇게 번뜩이며, 마미레는 바닥을 차고 달리기 시작한다, 천천히 비상하기 시작한다.

예정된 결과를 생각하지 말아. 지금은 앞만 보고 달려야 사는 길이다.
히다이의 외침을 끝으로 터질 듯 뛰는 심장의 엔진 소리가 귀를 먹는다.

일 밀리미터만 더 앞으로. 조금만 더 앞으로.

>>185

"기양 물어보는긴디... 마리야씨는 갸 고삐 어케 잡고 있는기고?"

살짝 걱정이 된다. 퍼펙트 원더의 고집은, 버릇은 엥간한 트레이너는 버틸수 없을 정도던데.

그리고 궁금하기도 하다. 저 아이의 장점은 단순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 단순함으로 인한 과격함일테니.. 그것을 다스리는 것을 어떻게 하려 하는걸까. 트레이너 지망생으로써 물어보는 것이였다.

하 휴게소라서 다행히 마사바응원하러 올수 있었다

... 쟈라미에게 조금 어려운 전개가 되고 있다. 도주의 장점은 시작부터 스퍼트를 걸어 쭉 차를 벌려서, 그 차를 최대한 유지를 하며 골인하는 것이거늘... 쟈라미는 지금 그 유지를 위한 선두를 차지하지 못하는 그림이 나오고 있었다.

"... 어렵구마는..."

마사바 콩코드를 그렇게 응원하는 이유는 알고 있다. 정말, 이를 갈고 나왔구나.

하지만... 언더독을 응원해보고 싶은 것이다. 좋은 승부라는 것은, 그 최선들을 맞부딪치는 과정에 있으니까.

처음부터 착차를 벌려나간다면, 웬만하면 사기가 꺾여버리기에.

도로마미레 1착의 꿈을 꿔볼게요
뉴비쟝... 1착해야 해

● 초반 단계

중계 ─ 잠시 소란이 있었습니다.
중계 ─ 마사바 콩코드와 저스트 러브 미, 나란히 도주 개시.
중계 ─ 린드 엠 테일러와 픽토파운드도 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해설 ─ 마사바 콩코드...! 과연 빠르군요!
중계 ─ 저스트 러브 미가 이번에는 마사바 콩코드와 거리차를 1마신 내로 좁히지 못하는 모습!

중계 ─ 5위까지 밀려난 퍼펙트 원더, 앞지른 픽토파운드와 1.5마신 차.
중계 ─ 도로마미레 퀸, 요루니 앙카케가 뒤따라 갑니다.
중계 ─ 뒤로 밀려나는 버추얼 아사이치, 그 뒤에는 홈리스 야도카리, 마인드리스 풀, 오케이 스피릿.

---

8시 50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

동착이 왜 발생하는 건지는 캡틴도 모르겠음. 동착은 더미 데이터이고 둘 다 11위로 나와야 정상인데??
아마 소숫점 문제인가...? (흐리멍텅~)

---

▶ 다음 단계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97 103. = 97
린드 엠 테일러 | .dice 97 103. = 97
마사바 콩코드 | .dice 97 103. = 100
마인드리스 풀 | .dice 97 103. = 102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97 103. = 103
오케이 스피릿 | .dice 97 103. = 102
요루니 앙카케 | .dice 97 103. = 100
저스트 러브 미 | .dice 97 103. = 101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97 103. = 102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103
픽토파운드 | .dice 97 103. = 98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97 103. = 99

쟈라미 힘내라아앗...

>>192
원더는 좋게 말하자면 매우 열정적인 아이지만 폭주하기 쉽다고 해야할지.
지금까지 그녀가 해왔던 트레이닝이나 말을 생각해봤을 때 무척이나 뜨겁다.
...하지만 고삐...고삐인가. 도대체 원더의 평소 이미지는 어떻길래...?

"딱히 잡고있다는 느낌은 없어. 지시는 군말없이 따라주니까."

시험 공부는 살짝 걱정되긴 했던지라 되도록 강압적으로 하지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재시험은 잘봤었으니까. 이러니저러니해도 자신의 말에 불만을 갖지않고 따라주는 점은 고맙다.

"...착한 우마무스메라고 생각해. 원더는."
//편애 맞아요(?)

원더 가즈아ㅏㅏㅏ

참, 마사바는 저기에 선두의 경치(+2)까지 적용되어서 현재 위치값 4884.

"이겨라ー이겨라ー마 사 바! "
"이겨라ー이겨라ー마 사 바! "

기모노를 입은 채 폼폼을 들고 열심히 치어리딩 응원을 하는 모습이다.
진정한 트레이너의 본분은 담당을 응원하는 것에 있다......

메이사
사미다레
우시무시
스트라토
미즈호
애벌레

날 응원해줘

애벌레는 마미레 응원하고 있어 마사바주

>>199 햐쿠모 마리야

"... 그러다 니랑 갸랑 보는 방향이 달라지므는, 니는 힘없이 그아헌티 끌리갈걸...?"

걱정어린 말이다.

"... 지시에 거부를 한다므는, 계약을 바로 해지할수는 없는 노릇 아인교."

"... 갸와 같은 시선으로 계속 본다 한들, 갸가 파멸을 향해 가삐리기 시작할때... 제동을 걸어야 하는거는 토레나 아인교."

>>204 알고있지만....

나 너무 긴장되어서 달리는 레스는 못 쓰지만
여기저기에서 마사바가 언급되어서 너무 기뻐

>>202 ...

말없이 찰칵.

토레나 한테 보내주면 좋아하려나.

>>203 애벌레는 1호 레스주 응원 안해
후발주자 응원할 거야
애벌레끼리 뭉칠거야

나니와 잘했다(?)

>>208 애벌레는 몬다이 하나 뿐이야
우마무스메님은 애벌레 아니야

애벌레 답레 아직 없지? 내가 못 보고 스루한거 아니지? (재촉아님 천천히 괜찮음 내가 못줬으면 미안해서 확인할 뿐임)

마사바도 좋지만 쟈라미를 응원할거란 말이야

다음 레이스부터는 파워팩이 난수 패널티에도 적용되게 바꿔야겠군...
테스트 때 너무 OP 같았는데 상관없을 것 같기도?

>>207 효녀네...

메이사랑 사미다레랑 미즈호랑 스트라토 넷이서 치어리딩복 입고 응원하는거 망상함.

음 하렘왕은 이런 맛에 하는거지.

여기도 쟈라미 응원할게... 이미 응원하는 사람 많잖아...?

손그늘을 만들어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아이스박스를 돌돌돌 끌고 간다.
달리고 나서 이온 음료 받으면 좋아하려나 녀석들.
포카리가 아니라 게토레이라구.

>>215

>>210 으우 사실 집에 손님이 왁자지껄했어서 🥲
기력 차리고 주께...🥺
레이스 끝나고. 조만간.

>>217 갠차나~~ 천천히 줘~~~

>>196
도주 싸움이 치열하다.
도주에게 있어서 선두를 차지하지 못하고 리드하지 못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낭패인 경우다.
그러니까 속도를 내면서 선두 싸움이 치열해지는 거지만...

'...치열해지면 치열해질수록, 도주 우마무스메들의 체력은 소모되기 시작하지.'

도주끼리 사이좋게 싸우다가 종반에 스태미너를 전부 소모해버린다면...그때부턴,
뒷 순위의 싸움이 시작된다.

>>205

예상치 못한 조언. 언그레이의 말은, 원더를 마치 잘 알고있다는 듯한 어투였다.
자신은 담당의 인간관계까지는 잘 알지못하기에 언그레이가 친했단 사실을 알 수 없었다.

"충고는 고맙지만...그건 내가 판단해."

하지만 마리야는 단호하게 그리 말한다.
당연히 엇나가기 시작한다면 즉각 멈추게 할 것이고, 지시에 따르지않는다면...따르게 만들 것이다.

"내가 원더의 트레이너인 이상, 그녀가 좌절하는 일은 없어."

당당하게
안썻다. 알빠임? 해도
크윽wwwwww 할거니까 걱정은 잊어버리시게(리걸리아사게)

사실 예상한 답변은
이 토레나...원더를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않다..! 였는데
갑자기 진지한 애기가...!

>>219 햐쿠모 마리야

"... 미안허이. 토레나로써 누군가가 그 지론에 간섭하는거는 무례한 짓인거는 아는디..."

"... 금마가 좌절하는게 문제가 아이라. 내가 본 금마는... 진짜 불같은 존재라."

"목표를 위해 불태우다가... 자기가 마모되는것도 무시할 만치 무리하다가, 꺾일까 걱정되는기라. 친구로써."

"내도 그런적 있으이, 알겠지마는... 기양...부탁한다는 소리라. 저 아가 혹시 위험한 짓 저지르므는... 그 아가 다치지 않구로, 도와달라는기제."

"...내 도와준거처럼 말여."

조용히 그 레이스 양상을 보며, 그저 부탁을 해오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였다.

목덜미가 서늘하다. 아무리 달려도 앞의 아이를 따라잡을 수가 없지만, 아무래도 좋다.
이를 악물고, 기다리는 때까지 달리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다리를 움직일 뿐이다.

달리고 또 달리면서 심장은 아파지고, 숨은 가빠 오며, 심장은 터질 듯이 뛰기 시작한다.
바람 처럼, 달리는 바람 처럼. 계속해서 달리는 거야.

레이스가 쫄깃하고 참 맛있어요

레이스가 맛있고 쫄깃한게 친절해요

알지 않았나.
제대로 될리가 없다는 것 쯤은 없다.
고작해야 조건전을 겨우 탈출한 내가 너희들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없는것은 순리.
너희들이 나를 지나쳐 가는 것도, 내가 끝으로 밀려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초의 출주, 고배를 마시게 된다면 그것 역시 풍류.
하지만 말이다. 나도 절대로 질 생각은 없다.
너희가 승리를 바라는 것 이상으로 나는 증명을 바란다.

그렇기에 정면승부다. 정면에 부딪혀서 내가 부숴지더라도 상관없다!!!
잘 들어라 강자들이여. 이곳이 적밖에 없는 오지라 하더라도.
나를 믿는 녀석이 없더라도.

나는 이 가시로 가득한 증명의 길을 간다.
겨우 찾아낸 나의 증명의 장.

너희스타들이 막을 수는 없을것이다!!!

"하고 싶은건 전부 해봐라...!"

이빨이 드러나도록 웃는다. 이를 꽉깨물면서.
너희들의 전력을 드러내!!! 그때에, 내가 너희를 찌른다.
나에게는 모든 경기가 더비. 너희도 그 정도의 각오겠지?

아직이다. 아직 정신을 잡아. 싸움에 복잡한 수순은 필요 없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숨겨라.

>>222
마리야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않는다고 마음속에서 부정하였다.
자신의 트레이닝 방식상 마모가 될 정도로 불태울 일은 일어나지않을테고,
설령 꺾인다한들 그것은 결코 원더의 탓이 아닐테니까.

하지만 만약, 백보 양보해서 언그레이의 말대로 원더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건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야."

책임을 질 수밖에 없겠지. 그녀의 트레이너로서.

>>226 >>227 이 둘의 독백이 모순된다는 사실...으으므

● 중반 단계

중계 ─ 마사바 콩코드, 역시 그동안의 절치부심은 헛수고가 아니었습니다!
중계 ─ 요루니 앙카케가 맹렬하게 치고 올라오지만 추격 불가능!
해설 ─ 오랜만에 보는 멋진 도주군요!

중계 ─ 저스트 러브 미와 도로마미레 퀸까지도 멀리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합니다.
중계 ─ 버추얼 아사이치, 퍼펙트 원더와 린드 엠 테일러를 제치고 선행!
해설 ─ 퍼펙트 원더, 오늘도 뒷심 싸움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중계 ─ 마군이 형성되어 위치 싸움을 위한 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계 ─ 홈리스 야도카리는 힘이 빠진 픽토파운드를 지나 올라선다!

중계 ─ 마인드리스 풀과 츠라나리 파스타, 오케이 스피릿은 여전히 후위.
중계 ─ 앞선 마군과 4마신 가까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

9시 15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

▶ 다음 단계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97 103. = 103
린드 엠 테일러 | .dice 97 103. = 102
마사바 콩코드 | .dice 97 103. = 100
마인드리스 풀 | .dice 97 103. = 101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97 103. = 98
오케이 스피릿 | .dice 97 103. = 97
요루니 앙카케 | .dice 97 103. = 98
저스트 러브 미 | .dice 97 103. = 98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97 103. = 99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99
픽토파운드 | .dice 97 103. = 98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97 103. = 98

내 아이디 JK임

마사바주는 여고생이구나

마미레 강하다앗..!

강하다앗...

잠룡이 기지개를 펴는건가

채 묶지 못한 머리카락이 하늘 거리고, 바람의 힘으로 다시 살아난다.
아무것도 부딪칠 일 없고, 아무것도 거스르지 않고. 가볍게 하늘을 날아 다닌다.

퀸의 추격은 온다아아앗 🥹🥹

>>228 사실
저번 조건전때 원더가 불태운단 묘사가 나와서
마리야가 그 점을 눈치채는 걸 원더와의 일상에서 묘사할려 했는데
못했서...

>>227

"...그럼에도, 부탁하꾸마. 마리야씨."

살짝 웃으면서, 당신에게 말을 한다. 하는것과 안하는것에는 차이가 조금이라도 있을테니.

그래, 도주라면 이미 선두가 뺏긴 이상 1착은 물건너갔다며 포기해도 상관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달려나가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나는 당신이 대단하다. 그 근성이, 멋지다.

그리고...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 했던가. 마사바가 무슨 연유로 실속할지도 모르는 일... 사실, 조금 불가능에 가깝지만.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

>>229
원더의 각질은 추입이지만, 단거리에선 추입은 도박수나 다름없다.
그렇지만 선행쯤에 위치하기에는, 도주 싸움이 치열한 탓에
스태미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위치하는 것은 중단쯤.

'원더의 뒷심을 어느정도 발휘할 수 있는 베스트 위치지.'

마미레 붐은 왔다앗...!!!!!

>>238 시간문제인데스으...

무리야, 못 따라가. 어디서 저런 트레이닝을 받고 온거지? 분명 OP전에서는 이러지 않았다. 비등비등한 차이라도 훨씬 내 쪽이 앞섰는데, 그런데도, 지금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곧 있으면 종반으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더 힘을 낼 수가 없다. 등에 업은 응원이, 무겁게 짓눌린다…. 아직 2순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엎어질지 모른다. 절대, 이길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요 근래 하락세였던 모의 레이스는, G3도 멋지게 이겨내지 못한다는걸 알려주는 것이었던가?

뒷순위가 자꾸 바뀐다. 제 뒤에 달리고 있는건, 본 적 없는 우마무스메. 그리고, 뒤에서 누군가가 치고 올라오는 듯한 느낌. 다리가 무겁다. 앞을 봐야 하는데, 앞을 보고 달려야 하는데.

조바심 내지 말자, 레이스의 승패가 결정되는 건, 맨 마지막, 결승 앞이다. 스테미나전에는 조금, 많이 약하지만… 또 다시, 나는 어차피 순위에도 못 들텐데~ 하는, 그런 생각은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ー!!!!!"

달린다. 이를 악물고, 흙을 튀기며.

>>239 이 다음 마리야는 침묵으로 대답한 것으로...
레이스에 집중하기 시작했기에!

스테가 큰일이다... 😬

힘내라 쟈라미..!!

"포기하지마!!! 끝꺼정!!! 힘내그라!!!"

다시한번 함성속에 들어가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목소리. 끝나더라도, 최선을 다해 달렸으면 잘하는것이다. 그래. 끝나지 않았어. 유지해. 저 앞을 보는게 힘들면, 뒤를 봐. 아직 유지하고 있어.

너는 잘하고 있는거야. 정말이야.

● 종반 단계

중계 ─ 마군이 뒤섞여 대난전이 벌어지는 듯! 요루니
중계 ─ 조금이라도 좋은 위치를 사수하기 위해, 각 우마무스메 전력을 다해 몸싸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설 ─ 이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건 강한 파워를 지닌 우마무스메입니다.
중계 ─ 말씀드린 그때!

요루니 앙카케 「후훗...☆」
요루니 앙카케 「우마돌 경력을 얕보지 말라구!」

중계 ─ 마군을 괴력으로 비집고, 요루니 앙카케! 빠져나옵니다!
중계 ─ 가로막는 우마무스메를 물 흐르듯이 지나쳐, 어느새 마군을 통과했다! 어디서 나온 완력일까요?

요루니 앙카케 「다들 요루를 보러 와 줘서 고마워-☆」
요루니 앙카케 「아쉽지만 요루는 먼저 가 볼게! 잘 있어, 안녕~!」

중계 ─ 요루니 앙카케, 밖을 달리다!
해설 ─ 밖을 달... 아.

중계 ─ 하지만 선두와의 거리는 아직 멀다! 마사바 콩코드, 지친 기색도 없이 선두를 유지 중!
중계 ─ 저스트 러브 미와의 차이는 3마신 이상. 도로마미레 퀸도 비슷한 거리에 있다!
중계 ─ 퍼펙트 원더는 어디 있는가?! 최종 코너를 지나, 퍼펙트 원더! 도로마미레 퀸을 바짝 뒤쫓는다!

---

9시 30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

▶ 다음 단계 다이스

도로마미레 퀸 | .dice 97 103. = 97
린드 엠 테일러 | .dice 97 103. = 97
마사바 콩코드 | .dice 97 103. = 100
마인드리스 풀 | .dice 97 103. = 97
버추얼 아사이치 | .dice 97 103. = 97
오케이 스피릿 | .dice 97 103. = 103
요루니 앙카케 | .dice 97 103. = 99
저스트 러브 미 | .dice 97 103. = 99
츠라나리 파스타 | .dice 97 103. = 97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98
픽토파운드 | .dice 97 103. = 100
홈리스 야도카리 | .dice 97 103. = 101

아, 원더는 STA에 저지 불가(+1) 적용돼서 잔여 STA는 42.77임

언그레이 데이즈 🫱🏼‍🫲🏻 퍼뻭트 원더
　　　　　　다갓 억까

... 도로마미레 되기 좋은 날이라는 게 광역 디버프라는 의미였군...!

마사바 이번 레이스 100아래로 다이스가 나온적이 없어...

이게 실력?

운도 실력이다

>>251 히히히 :3

뭐랄까. 예상한 대로 될 거 같네. 응응.

운도 실력이지만..!!

라스트 반응 레스를 작성하면서... 다들 지금 혹시 레이스를 구경하며 듣고 있는 음악이 있을까 ~-~?
일단 난 밝은 즐거운 느낌으로 있고 싶어서 위 곡을 듣고 있답니다.

마사바주 마사바주 눈치보지 말고 커미션 온거 봐줘
https://ibb.co/RTRjYr5

오우

노래를 듣고는 있는데 유투브가 랜덤으로 틀어주는거 듣고 있는거라??? 처음 듣는 노래이지 말임다 가사도 모름......

>>259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친구들이여. 나는 너희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아직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있음에.
아직 포기하지 않는 너희가 있음에.

짧은 순간이라도 너희와 내가 한곳에 있음에.
그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해서 버틸 수가 없구나.

한 순간 바람이 불었다.
어째서일까. 그저 그 바람이 마음에 들었다.

"GOGOGOGOGOGO!!!!!!!!!!!!!!!!!!!!!!!!"

한 순간 가속을 시작한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마군에 막힌다면 그저 크게 돌아버리면 그만.
마사바 콩코드, 너는 정말로 강하구나.
어쩌면 최강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언그레이 데이즈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기에 아주 잠깐, 감사하다는 말로 나의 집념을 포기할 뻔 했다.
단념할뻔 했단 말이다. 그렇게 강하게 말해놓고서. 부끄럽게도.

네가 강함을 보여준다면, 나도 응당 그래야겠지.
도망쳐라 마사바 콩코드. 나를 두려워하며 도망쳐라!!!!

오버 스퍼트다. 전력을 넘어라. 나의 전력으로는 너희들에게 상대도 되지 않을테니.
넘어서 가라!!! 승산도 승패도 상관 없다!!!
나의 모든 것을 불태워라!!!
너희가 정말로 최강이라면, 내가 도전자로 있어주마!!!!

제친다. 요루니 앙카케, 버츄얼 요루이치.
여왕과는 한걸음, 사랑받는 이와는 아직 멀다.
그리고 콩코드에 이르러서는 아직 멀기만 하다.

"그게 뭐 어떻다는거냐아아아!!!!!!"

이게 나의 레이스다!!! 전부를 불태울 수 밖에 없다면 그리해주마!!!
폭주라고 부른다면 얼마든 그렇게 해주마!!!
너희에게 이기고 싶다!!!
막강한 녀석들에게 직접 싸움을 걸고 이기는거다!!!!
그 이상의 이유는 없다. 내가 그것을 원하니까!!!!

>>259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259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259 다이고는 도둑놈이야

>>258 코드기어스 오프닝을 듣고 있었답니다...🤭

>>264-265 어이 나의 클론들. 쿠팡은 왜 가지 않았느냐.

https://youtu.be/FXYUjJrGMjA?si=TpMGmsYRATyx_XmH
지?듣?노?

아 히다이주가 쿠팡 드립 칠때마다 너무 웃기지 말임다

● 종반 단계

중계 ─ 골까지 앞으로 200미터!
중계 ─ 도로마미레 퀸과 저스트 러브 미, 선두의 페이스를 유지하느라 지친 모습!
해설 ─ 두 우마무스메 기준으로는 다소 빠듯한 레이스겠습니다만, 관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중계 ─ 말씀드렸듯 저스트 러브 미, 상당히 체력을 소진하고도 무뎌지지 않습니다!
해설 ─ 선두를 유지하고 달리는 마사바 콩코드가, 저스트 러브 미의 페이스를 이끌어내고 있군요.
해설 ─ 저번 OP에서 맞붙었을 때, 가까이서 마사바 콩코드가 근소하게 뒤처져 몸싸움 경합을 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중계 ─ 이때 뒤에서, 퍼펙트 원더가 등장! 빠르다!
중계 ─ 마치 해일처럼 다가오는 것은, 로망의 질주! 퍼펙트 원더입니다!
해설 ─ 우마무스메를 잡아먹을 듯한, 감탄스러운 기세입니다!

요루니 앙카케 「뭐야, 저 괴물...!」

중계 ─ 저스트 러브 미에게 따라붙었습니다! 체력을 온존한 쪽은 퍼펙트 원더! 과연 물고 늘어질 수 있을까요?
중계 ─ 요루니 앙카케의 돌파력은 소강 상태!
중계 ─ 밀려나는 요루니 앙카케와, 힘이 빠져나가는 다리로 이를 악물고 버티는 도로마미레 퀸!

해설 ─ 치열하다기보다는 처절하다는 말이 알맞는 난전이군요.
중계 ─ 따라잡을 수 없는 질주자의 뒤로 살아남는 것은, 빠른 자가 아닌 강한 자! 여기서부터는 근성의 승부입니다!

---

잠시 후 대상경주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나는 지금 뭐 들으면 심장 폭발할지도 모르지만
머릿속으로는 이거 재생중이야
https://youtu.be/quYjN57Tycg?si=7nu8mEz5C4q2vAQZ

레이스를 할때는 항상 아이마스 노래를 듣는데스.
지금은 프랄린

>>267 뭐냐 클론 324호. 어서 쿠팡으로 가라고 했을텐데

>>268 코우주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시네요
좋은 노래예요 🙂

뭐지
나 만
못봤 어

>>267 뭐냐 클론 324호. 어서 쿠팡으로 가라고 했을텐데

>>274 도둑!!!!!!!!!!!!!!!!!!!!!!!!!!!!!!!!!!!!!!!!!!!!!

사실 제가 듣는 노래들 거의 다 게임브금인...허허

뿌슝빠슝 앤캐의 커미션을 못보는 앤오가 있다?!

>>274 도둑!!!!!!!!!!!!!!!!!!!!!!!!!!!!

도둑!

아 알레샤주 현생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아무것도 못봤건만 도둑 소리를 듣고 있다
저는 지금 브금 대신 도둑 소리를 듣고있어요???

농이고 방금까지 애상 듣고 왔습니다

알레샤주 잘가용 짧은시간이었지만 줄거웠음다

알레샤주... 현생 잘 해결하시는 데스웅. 항상응원하는데치

>>282 상상도 못한 노래라서 웃어버렸습니다

https://ibb.co/pn7R38v
이번엔 타이머 안 걸어뒀어요 🙃

>>274 도둑에게 보여줄 수 없는 고귀한

앗 시트스레 갱신...
알레샤주 바로 안 가시고 잠시라도 보고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나중에 꼭 어디선가 다시 만나요...

에구궁 알레샤주…… 언제나 응원할게요ㅠㅠ!!

알레샤주..... 그동안 즐거웠어!
앞날에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길!

>>286 역시... 다이고는 도둑...

뜬금없지만 우리 애들도 승부복을 입히고 싶은데스...
마구로는 어째서 g1이 아닌데치...

알레샤주 잘 다녀오시길....

중계 ─ 마사바 콩코드, 마사바 콩코드! 빠르다! 그리고, 힘을 잃지 않는다!
중계 ─ 한때 부서질 듯했던 다리는 이제 날카로운 칼이 되어 무엇이든 꿰뚫는 박력을 몸에 아로새겼습니다!
중계 ─ 안타까운 패배는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사바 콩코드, 1착으로 골!

중계 ─ 이어 2마신 반 차로 퍼펙트 원더!
해설 ─ 엄청난 추입이었군요!
중계 ─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우마무스메의 강함이란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각인시킵니다!

중계 ─ 뒤따라 들어오는 저스트 러브 미, 착차는 거의 5마신 차!
중계 ─ 이어서 요루니 앙카케 4착, 도로마미레 퀸이 5착으로 들어옵니다.
해설 ─ 레이스 후반, 힘이 빠지면서 후발주자에게 추월당할 수 있었음에도 터프하게 이겨냈습니다.

중계 ─ 이상으로 츠나지 경기장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해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전광판

1착 | 마사바 콩코드 | 11779.8
2착 | 퍼펙트 원더 | 2 1/2
3착 | 저스트 러브 미 | 4 3/4
4착 | 요루니 앙카케 | 2 3/4
5착 | 도로마미레 퀸 | 3/4

지듣노

없습니다풀벌레들과컴퓨터돌아가는소음을배경삼아

마미레야...🥹🥹
그래도 5착이라니 정말 잘했어 아가쨩...

와

>>286

다들 수고많았습니다!!! 마사바는 추카해용

캡틴도 레이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어요 🥹🥹

마사바 축하하는데스!!! 스피드 100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

원더
강해……!!!!!

캡틴 레이스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달리는 모두도 봐준 모두도 수고많았다 많았다~~!!!

다들 고생했어!!
캡틴 고마워!!!!!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200bpm에서 내려가지 않아

전원입착! 다들 수고 많으셨슴다!!

마사바는 축하하고.. 쟈라미 그래도 잘했다..! 인 거시야

밥먹고 왔더니 끝났단 데스...원더 힘냈지만 아쉬웠다...!
1착 축하합니다 마사바!

마-사바
마-사바
마-사바

캡틴 고생하셨슴다~!!!!!

소,솔직히 추입 스테이어가 2착이면 겁나 잘했다고 생각해요...

경기의 자세한 진행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_ModavB5QmNPQlAipVuLJX73QA3LDwYSjNkVKhVCoI/edit?usp=sharin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다들 수고 많았어!

이제야 집들어가면서 보는 중..
다들 입상 축하해오! 그리고 마사바쟌... 이제 메이사가 없어도 되겠구나...

다들 노력했다...!!!
마리야주 짧게라도 일상가능하신데스?

Picrewの「あやしい男たち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4mrCBwjEs #Picrew #あやしい男たちメーカー

그리고... 이지메당하는 것 같은 픽크루가 있길래 다이고를 멋대로 빌려왔어요
반찬상납기념샷~❤️ 의 상상도네요.

몬다이쌤... 그 와중에 다이고도 몬다이도 너무 잘 어울리는wwwww

>>299
>>301
>>305
>>306
>>307
>>310

축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진짜 삥 뜯고 웃으라고 하는거 같잖아요

이지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착순 2명 같이 픽크루해요...🥺
없을 시 멋대로 빌려갈게요 🙂

>>310 가지마 가지마 메이사 가지마....

>>311 모찌롱...에또, 선레 써올까요~?

>>31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19 아마 단문으로 짧게 될것같은데스. 쉬고계시는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 픽크루를 찾아오셨담

바야흐로...괴물의 탄생이였다.

캡틴 고생했어, 마사바주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 축하해 ~-~
쟈라미도 날씨 탓에 스테가 위험위험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야.

>>312 누가봐도 이지메자나....
>>320 앗 하이.

situplay>1596493065>592 러브는 3착이지만 난 당신을 원한다

경찰 왔다가서 정신이 없었네요
마사바상 1착 축하!!!!!!!!

어이 관전자
캡틴이 시트를 내라 명하셨다!!!!

에 경찰

엩 경찰

모두 수고하셨소

에 폴리스?

ㅋㅋ
마사바상 축하 일상은 내일 해도 되죠?
경찰 만나고 올라가는 게 지금 썩 좋은 기분이 아님

급하게 그려와서 허접스레기 퀄... 응애

완전히 퍼졌다. 쫓아가지 못했을 뿐만이 아니라, 추월마저 당해버렸다. 폐가 찢어질 듯 아프고, 심장이 튀어나갈 것만 같이 뛰어댄다. 비틀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관객석을 바라본다. 아, 분하다. 분해, 분명, 전에는 내가 1착이었는데. 모두가, 모두가 나만을 바라보았는데. 물끄럼 올려다본 관객석에서는, 모두가 1착한 그 아이만을 바라보고 있어서, 조금 질투났을지도 모른다.

미안, 응원해준 모두에게, 3착을 남겼어. 츠나지에서도,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 못해서, 더 분해. 고작 여기까지라는 생각은, 아직 이르다. 저스트 러브 미는, 천천히 손을 들었다.

축하하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닌것이다. 처음부터 누구에게도 선두를 주지 않은 라이벌에게, 그리고 커다란 몸을 이끌고 완벽하게 추월한 녀석에게, 마지막으로 같이 레이스를 장식했던 우마무스메들에게, 박수를 보낸 뒤에,

조용히, 머리에 장식한, 달릴 때 흩날리는 베일이 아름다웠던 머리핀을 떼어내 손에 꼭 쥐었다.

경찰...? 잘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332 물론... 몸 잘 추스리고 오세요

Picrewの「팔떨어지겠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dfYWXWbXP #Picrew #팔떨어지겠다

그래서 멋대로 빌려왔어요
메이사와 마미레 눈이 노란 친구들...😊
저질헨따이트레이너를 기요틴으로 데려가고 있다네요.

>>272 머야 원더주 밀리 노래 아시는구나 와!
...에밀리 곡도 츄라이츄라이.

엗 미즈호주 별일 없으신거 맞죠??

>>333 느낌 확실한데요 뭘
나니와주도 능력자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늦었지만 지듣노...
ost 모음인 거시야.

https://youtu.be/LaoaX_ZGyAQ?si=WlDI41ILekDfdIHG

경찰이라니 무슨일이오 미즈호주… 큰 일은 아니었길 빌어요 😢😢

>>325 그러타.
러브는 3착이지만 쟈라미주도 당신을 원한다
슬쩍 캡틴 등 뒤에 올라가 숟가락얹기()

쟈라미 머리핀 떼는게 맴찢인...
평소에 뭔가 가벼운 듯한 모습만 보여주다가 이런 느낌이니까 더 와닿네요...

>>322 멋있어... 고마워....

>>334 폴짝하고 담을 넘어서, 룸메이트에게로 가고 싶지만... 이건, 대기실쪽으로 가야겠는걸.

다들 멋진 달리기였어. 정말, 좋은 승부. 하지만...

...역시 이 후의 반응들은, 조금 슬픈걸. 너희들은 열심히 했어. 사실... 나만 그럴지 모르겠다.

마사바 콩코드의 저 모습이 조금, 괴물같다... 이 세상의 성장속도가 아니다, 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은.

.dice 1 2. = 1

다행 히? 아직 중앙에서처럼 완전포기선언은 아니므로
그렇지만 레이스 관해서는 이제 좀 더 진중한 쟈라미가 나오지 않을까…

저번에도말한적있는것같지만은저는콧대높은녀석콧대꺾는걸좋아하므로
ㄴ 오너님 취향 왜그러세여?

아무튼 머리핀을 돌려드려야겠는데
리카티 봄
안봄

조금만...!!! 조금만 더!!! 이 경기를 끝내지 말아다오!!!
아무리 손을 뻗어도 그곳에는 닿지 않는다.
그리고 울리는 함성은, 이번에도 나의 것이 아니었지.
그저 멍하니 관객석을 바라보고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고개숙이며 인사를 바친뒤 곧바로 마장을 떠난다.

레이스는 끝났다.
첫 출전, 2착. 2마신반.
그것이 마사바 콩코드와 나의 지금의 거리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대기실로 향한다.
짧은 순간에 몇번이고 가속을 한 반동인지 손도 저려왔다.

어째서일까, 어째서. 그렇게나 멋진 승부였는데.
그렇게나 강한 녀석들과 싸웠는데. 이 정도면 자신을 증명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몸 속 깊은 곳에서 부터 끓어 오르는 자신에 대한 분노가 아직 사라지지 않는다.

벽을 지팡이 삼아 부여잡고 걸어간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이곳에는 없다. 그저 어둡기만한 길.
이상하다, 분명 이곳에도 조명은 있었을텐데.

"...젠장."

강하게 벽을 쳐댔다. 뭐가 멋진 승부냐.
고작 조건전 한 번 이긴 것 가지고 우쭐해져서는 끝까지 아끼니 뭐니 이상한 소리를 지껄였다.
이런 달리기는, 다른 녀석들을 깔보는 것 뿐이잖나...!!!

어두운 길의 끝에서, 익숙한 인영이 보였다.
건너편으로부터 홀로 걸어오는 여인의 모습이.
어쩐지 빛처럼 느껴져서 남아있던 힘을 전부 담아 달려나갔다.

그렇게나 달린 탓에 반동이 온걸까. 얼마 가지않아 넘어졌지만.

"마리야..."

"미안하다. 졌어."

저는 레이스의 쫄깃함도 좋아하지만
레이스 이후의 디저트에서 맛볼 수 있는 특유의 맛도 좋아합니다

선생님 디저트가 써요

마사바 콩코드는 1착을 하고 나서도 한참을 달려 속도를 줄여야 했다. 급제동을 할 체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기쁜가? 기쁘다. 우렁찬 함성소리도 들었다. 관람석에서 응원해주는 치어리딩복의 메이사, 사미다레, 미즈호도 봤다.

거친 숨을 몰아쉬고 가슴을 펴고 뒤를 돌아보고.
마사바 콩코드는 관중을 향해 소리친다.

"고마워—! 위닝 라이브—! 절대 보러 와 줘—!

크게 소리를 치고 나니 이제는 정말 힘이 없어서 눈 앞이 핑 핑 돈다. 아. 이건... 기절하기 적전의 감각이야. 마사바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고, 대자로 뻗었다. 얼마 안 지나 익숙한 감각이 몸을 감싼다.

>>350 그 쓴맛을 즐기는 거예요

아하

지금 진심으로 담배가 말리는데
그래도 마사바상 1착을 보니 기분이 좋다
수고 많앗어요 마사바상.... 축하 메뉴 뭘로할래....?

비터 스위트는 언제나 옳다

비터로얄주스라는건 최상급 레이스 후 디저트였던거구나(?)

>>354 보양식으로 부탁합니다

>>357 어떤 보양식으로 할지 메뉴 정하시오

>>356 이 무슨 폭거

>>356 이 무슨 폭거

>>358 고노와다

>>360 스테이크로 하자고????

https://postimg.cc/gallery/Z6BTsYq
이거보고 기운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드립니다

자유롭게 날던 영혼은 다시 육신에 묶인다. 마미레는 휘청거리다 쓰러지듯 흙바닥에 누워버린다. 누운 상태로 눈을 감고서 그대로 뛰는 심장에 집중한다. 흙투성이가 되며 달렸다는 즐거움, 안도, 허나 끝 맛이 쓴 초콜릿처럼 남는 일말의 허무함, 새삼스레 치솟는 부러움을 느낀다.

아냐, 어차피 모든 건 이미 정해져 있었어. 생각해 봐야 의미가 없는 것이다. 마미레는 그 감정을 잊으려 땅바닥에 머리를 비빈다.

달콤씁쓸한 그 맛이 있는 거시야

>>362 아놔 항상 코우주께 저는 받기만 하는거갓아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미즈호주 잘 해결 되었길 바라.
그리고 세상에 오늘은 무슨 그림의 날인가봐 00

받기만 하셔도 상관없는데요!!!!!!!

마사바주의 1착 소감
개인적으로 다이고 청문회 할 때에도 긴장감에 손이 떨렸습니다.

1착 기대하고는 있었지만, 또 언제나 다이스갓은 무심하고 만물을 짚으로 만든 개로 여기시니 바람에도 어떤 일이 있을지 몰라 긴장해서 아직까지 심장이 떨립니다.
이 탓에 청문회에서 좀 일상이 뇌 빼고 돌려진 기분인데... 0.1 과 0 정도의 차이라 차이 없을지도 몰라요

조금만 쉬었다가 1착기념일상 해야지...

미즈호주 잘 해결되었길 비는 데스웅...

>>361 아니요 고노와다에 타이사시미로 가겠습니다
흰살생선과 고노와다의 조합은 언제나 옳아

이제 갈드컵은 마사바 vs 언그레이로 한사발인가-

랄까 전공이 다르지만 마사바는 스프린터 언그레이는 스테이어로

삼관저지의 그림도 언제나 배제할 수는 없는 법

situplay>1596964074>155

우와, 나 사실 새우튀김 질리는데. 기름 냄새만 맡아도 약간 쏠리는데... 그래도 많다고 하니까. 그리고 건네주는 저 반짝거리는 눈 좀 봐. 이거지, 이거거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수많은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이제야 사람의 도리를 하는 녀석이 나타났구나.

어쩔 수 없지, 먹어주도록 할까... 난 거만하게 생각하며, 내 몫의 밥과 새우튀김을 카삭카삭 먹기 시작했다. 느끼해질 참이면 직접 담근 피클을. 새콤하고 달콤해서 시판과는 또 다른 신선한 맛이 일품. 자우어크라우트만으로 밥 먹을 수 있단 걸 체감해버려.

음, 근데 역시... 심심해.

...
.....
...................

카레먹고 싶어....................

저 우마무스메, 엄~청 맛있게 먹고 있구만. 카삭 카삭 카삭, 카레와 밥을 반술씩 떠서 입에 넣고, 새우튀김을 베어물고, 이번엔 또 새우튀김을 카레에다가 살짝 찍어서 베어물고, 으으음~ 맛있다, 무척 맛있다. 최고~! 하는 얼굴로 감동한다. 동행인은 아랑곳 않고 먹는데에 열중하는 그것은 마치 먹방같기도 하고, 으레 먹방이 그렇듯 성실하기까지한 감동에 나는 그만...

"쟈, 쟈라미쨩...그 카레, 선생님도 좀 주라..."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놓고선 학생에게 꼴사납게 '나 밥 좀 나눠다오' 해버린 것입니다.

우우 출근하기 싫어어어엇

유식이 왔니?

유식이 어서온다

>>367 이 마음은 나츠마츠리 일상과 1착 축하 일상으로 보답드리겟읍니다

>>375 우웃 코타로님 유식이 집에가고싶다
우우 우우

다들 레이스 고생많으셨던wwwwwwwwwwwww

>>372 그래서 너무 불안한 wwwwww

유식이 애벌레 왔니?

사실 저 사바캔에는 메이사나 스트라토나 스와브에게 먹히지 않을까 싶긴 해요-? 객관적으로 말하면 우등생 9분의 1 확률로 먹지 못하면 도로꽝이고 먹보는 그냥 조건 달성하면 5씩 주는건데

유식주 ㅎㅇ
나 경찰 만나고 집간다

윾식주 안녕하심까

다갓 제가 제정신으로 레이니 답레를 집가서 쓸수 있을까요?
.dice 1 2. = 1

유하

미치겠군정말

situplay>1596964074>194 마사바

"...그래, 죽었다. 이 살인마들아."

그렇게 팥더미 안에서 새어나오는 목소리. 웅성거리는 무스메들이 급격히 귀찮아져서 나는 팥더미 안에서 불쑥! 튀어나와 파파파팥! 팥들을 무스메들에게 흩뿌렸다.

꺄앗, 몬다이가 범위기를 쏜다― 깔깔대며 멀어지는 무스메.

"...맞고나서 하긴 억울한 말이긴 한데, 별로 기둥서방같은 거 되고 싶은 건 아냐..."

아니, 아무리 그래도. 한 10%정도의 희망은 있지만 딱히 메인 장래희망은 아니다. 메인희망이 뭐냐고?
그건...

"기둥서방은 프리큐어 못 하잖아."

마사바랑 나니와랑 지금 붙으면 일단 122까지는 마사바 절대 유리 150까지는 나니와 조금 우위 정도 아니려낭

모두 어서오시고 다녀가시란 거시야..

"꺄~"

팥 한 알에 팔을 맞고는 즐겁게 비명 지르는 마사바. 은원은 2배로 갚으라는 츠나지의 격언에 따라, 다시 팥주머니에서 팥을 꺼내 뿌린다.

"오, 그럼-"

뭔가 정상적인 발언을 하려는 둣 하여 마사바는 눈을 크게 뜨고 뒤를 쫑깃 기울였지만-

"하?"

- 하아?
- 몬다이 제정신?
- 프리큐어?
- 하아?
- 프리큐어는의 변신 장면과 필살기 장면은 프리큐어가 가진 독특한 컨셉에 더해 캐릭터들의 세밀함 동작과 화려한 연출 이펙트까지 더해져 상당히 볼만 하다.

수많은 우마무스메들의 경멸을 샀다

성인남성이란 자고로 마음 속에 마법소녀나 프리큐어나 여고생이 되고 싶다는 꿈을 모두 품고 있는거다!!!

몬가 마지막 꺼무위키씨가 지나간(?)

복도를 천천히 걸어오는 원더의 모습이 보인다.
숨이 가빠보이진 않지만, 마리야는 그녀의 몸이 떨리는 것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단거리임에도 이정도의 부하다. 원더의 달리기는 폭발적이지만 그만큼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심한 것이다.

'중거리에서 이런 페이스로 달렸다가는...'

저번 레이스에서도 그랬다. 처음 그녀와 만났을 때부터, 전력을 다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가버리는
습관을 고치려고 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고 있지만, 연습때는 어떻게든 되는 듯 싶지만.
실전에서는...결국, 예전 버릇이 나와버리는 듯 하다.

마리야로서는 어떻게든, 그것을 고쳐야만 했다. 그렇지않으면 원더의 다리가 남아나질 않는다.
...하지만 지금 해야될 것은, 자신에게 미안하다 말하는 원더에게 해야할 말을 하는 것.

"원더."

그녀에게 여러가지 해야될 조언이나, 쓴 말이 떠오르지만...마리야는, 방금전에
언그레이가 해주었던 말들이 어쩐지 생각 한 구석을 맴돌았다.
오기전까지는 분명히 앞으로의 스케쥴에 대해서 애기할 생각이 잔뜩 들었는데....
원더의 모습을 보니, 쉽사리 꺼내기가 어려웠다.

"...솔직하게 말해서, 원더는 악조건 속에서 달린거나 마찬기지야."

그래, 분명 원더는 레이스에서 이기진 못했다.
인정해주는 것은 오로지 1착. 게다가 2마신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

"그런데도 너는 2착을 했어."

하지만 홈그라운드가 아닌 곳에서 2착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원더가 과거의 원더와는
현저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바뀌었다는 증거.

"...조급해하지마. 너는 충분히 성장하고 있으니까."
//레스주로선...이렇게 말하지 못하는 마리야라서 미안하다ㅏㅏㅏ

우우 유식이 애벌레.... 집가고싶다....
민나 모하모하다.....

밋쨩 경찰 말씀하신거 위에서 본... 별일 아니셨길 바라구..
나냐쟌 담 레이스 잘 해내실수 있을거라구 믿는.. 나데나데인www

>>372 🤔

글구 마사바쟌 일착 축하드리는ww
마미무메모쟌도 쟈라미쟌도 원비익덕공도 캡틴도 모두 고생하신wwwww 명승부였던ww

유키무라주 어서 와 ~-~

>>389 마사바

"경멸하지마! 거기 설명하는 녀석! 정확히 그 이유로 프리큐어가 되고싶은 거라고!"

요즘 프리큐어는 사회인도 남성도 등장하는 추세. 남성사회인인 나도 가능성이 있어.
아니, 장래희망엔 귀천이 없잖아!? 왜 나는 프리큐어라는 순수하디 순수한 장래희망을 갖고 있는데도 이런 취급인 건데! 불공평해~!
모브무스메, '키노 위키' 를 가리키던 손가락을 확, 마사바쪽으로 돌린다.

"그러는 마사바 콩코드! 넌 얼마나 자랑스럽고 훌륭한 장래희망이 있길래 나를 비난하는 거냐?! 대통령쯤은 하고싶겠지?! 여객기가 되고싶겠지?!??!?"

마사바 콩코드는 장래희망 세계정복 아니려나(?)

>>395 고마워 ~-~
응원해준 히다이주도 고마워 정말

진짜 다들 수고 많았어요... 오늘은 푹쉬고 내일 일상하시는게 좋을지도

그 두근두근함 알기는하지만

>>397
- 에... 프리큐어는 기본적으로 소녀들이 변신하고 최근작에서는 소년이 변신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아동의 자율성과 진취성을 보여주는 내용이라 앞으로도 땀냄새나고 담배냄새나고 술 냄새나고 머리에서 비듬 떨어지고 옷 하나로 생활하는 사회성 애벌레급 아저씨는 변신할 일 없는데..
- 에, 마지? 완전 똑똑하잖냐 코이츠wwww
- wwww
"wwwwwwww"

다종다양한 우마무스메들이 몬다이를 비웃는다. 하하. 바보래요.

"나? 동서고금 최속의 우마무스메."

solid.

>>373

어쩐지, 아까부터 시선이 느껴지더라니. 마침 맛있게 새우튀김을 베어물던 참에 당신이 그 말을 한다. 시선을 내려 카레를 확인한다. 튀김에서 나온 부스러기가 살짝 묻어있는 것 치고는, 양호한 편이다. 새우튀김을 나눠준 걸로도 모자라, 카레를 데우고, 편한 자리까지 마련해줬다. 저스트 러브 미의 입장에서는, 카레를 나눠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물론이죠, 잠시만요~."

일회용 도시락통의 플라스틱 뚜껑에 두세 숟가락, 카레라이스를 덜어내곤 당신쪽으로 밀어준다. 그쯤에면 많던 새우튀김은, 이미 절반 가까이 사라진 이후였다.

"그나저나 새우튀김, 엄청 맛있네요~.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 전업주부래도, 파는 상품이래도 믿을 수준~."

콰삭, 한 번 더 베어문 새우튀김은, 고소하고 맛있어서 아름다울 지경이었다….

새우튀김... 먹고싶다........

@리카주
혹시 잇으시면 일상하기 편한 시간 말씀해주세요~!!
역시 이번에는 리카T를 제일 먼저 만나는게 맞는것같슴니다

그리고 나니와주도…! 리카T랑 얘기 끝내고 나서 기숙사에서 뵙고싶습니다요

>>403 나두

>>403
저도
이 일상 하면 입에 침 고여요

역시 나중에 히다이 쌤한테 만들어달라고 떼쓰러가자~~

>>401 마사바

"아저씨의 진취성도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

지금은 저출산시대. 앞으로 태어날 아동들의 진취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생산능력을 잃은 아저씨들의 마음을 리프레시시켜 노동인구로 편입시키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키노 위키, 네 녀석 애니메이션 문서만 찾아보는 놈이구나!
다 알거든!

"동서고금 최속의 우마무스메인가..."

"설마... 징키즈 칸을 이기려는 속셈이냐 네 녀석...!!!"

확실히 포부가 크다...!! 유럽을 제패하고 환경오염을 저지한 녀석을 이기려고하긴 쉽지 않은데.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
......................
............................

"졌..........다.........................."

프리큐어는 한 동네밖에 지키지 못해..

>>405 코우주 커미션 바이럴 해줘 (농담입니다)

오늘 결과를 다시 보니 역시 스테미나가 아쉽구나... 🤔
자면서 꿈에서 비가 내리는 꿈을 꿨는데. 비가 아닌 다습이라도... 어떻게 꿈대로 된 느낌.

4착이라도 할 수 있었는데 역시 운이 아쉽네.

레이다이 커플 커미션 넣어줘(농담)

>>404 오케-

근데 진짜.dice 92 100. = 97에서 백이 안 나온다냐

"역시 아직 최강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구나."

벽을 잡고서 간신히 일어선다.
그런가, 너는 그런식으로 보고있던건가.
...무어라 말을 해주어야하는데 이상할정도로 말이 나오지 않는다. 평소였다면 어떻게 했지? 나는 어떤 웃음을 지었나?
그래, 나의 이상에서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지?
기억이 나지 않아. 그저, 머리가 새하얘져서.

"악조건말이지."

뛰는 것 자체가 악조건, 애초에 그런 말을 들어온 삶이었다.
그렇게 말하면, 너는 어떻게 받아들일거냐 마리야.
이 몸이 부숴지는 감각을 너에게 전부 말하면.
너는 어떻게 받아들여 줄거냐.
...포기하라고 하겠지. 너는 상냥한 사람이니까.
미련한 나하고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래. 하지만 너는 아직 내가 할 수 있다고. 최강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는구나.
우마무스메들이 복잡하게 뒤얽히는 필드 위에서 너는 어디서부터 읽기 시작했을까.
어떤 수를 선택하고 나를 고른거냐.

마리야. 이곳은 혼자서는 뛸 수 없어.
나는 여기를 고독한 증명의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거야.
강적과 싸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야.

"...나는 최강이 될거다 마리야. 역사에 이름을 새길 정도로."

나는 말했다. 처음이 아닌 다짐이다.
그러니 이번에는 그 뒤를 말해야 할 차례다.

"언젠가, 언젠가 내가 쓰러지는 날이 오겠지."

"아무리 거대한 나무라도 수십번을 찍으면 넘어갈테니까."

벽은 거대하고, 내 주먹은 아직도 너무나 작다.
기쁨보다도 느껴지는 것은 분노.
패배에 대한 것과 섞인 다른 녀석들에게 진심으로 승부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에 대한 분노.
부족한 것은 여전히 스스로의 용기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방금의 경주에서 손에 넣었다.

"마리야, 나를 개선문으로 보내줘."

"나를, 세계의 왕으로 만들어다오."

그날은 하지 못했던 트레이너로서의 계약이다.
제대로된 말조차 건내지 못했던 나약함에 대한 이별이다.
1승 1패니 뭐니 나는 누구와 싸우고 있던거냐.

"나의 트레이너로서, 세계로 향해주겠나."

"그것도 중요하긴 한데..."
-잘 자랐으면 몬다이 처럼 되지는 않지.
-아무래도.
-응.

애벌레의 인생은 앞으로도 60년 정도 남아있고, 그러면 조금씩, 애벌레속도만큼이라도 나아가는게 중요하지만 어린아이는 훨씬 더 소중하지...

"물론이지. 징기스칸, 아틸라, 티무르, 이클립스도 나보다 느렸다고 평가받는 세상을 원해."

졌다고 외치는 애벌레를 향해 키시시싯 웃는 마사바.

"뭐하면 내기 할래? 우니상, 내가 1착하고 2마신 이상 떨어트리면 내 승리. 못하면 애벌레짱 승리~. 내가 지면 애벌레쨩 사람으로 승급시켜주고 혼인처도 알아봐줄게."

"나를, 세계의 왕으로 만들어다오." - 원더
"물론이지. 징기스칸, 아틸라, 티무르, 이클립스도 나보다 느렸다고 평가받는 세상을 원해." - 마사바

둘이 동시에 이런거 올라오는거 운명적이라고 생각해 ☺️

>>413 이미 끝난 이벤트를 가지고 내기라니 치사하다- 우우-(?)

>>415 키킥.... 이것이 서사다....

>>402 쟈라미

앗, 천사야. 쟈라미 마지 텐시. JMT. 그나저나 두세숫가락이구나, 우마무스메용 숫가락이 아니었다면 입맛만 다실 뻔했어. 그래도 감지덕지인 건 확실하다.

하하, 모르는 무스메에게 친절을 베풀면 이런 호의도 돌아오는 법이구나. 앞으로는 무스메들에게 좀 관대해져 볼까나...
...라고 생각한 것을 후회하게 된 건, 마사바와 모브무스메들에게 팥 세례를 맞게 됐을 때지만, 그건은 미래의 이야기.

"그치?! 맛있지?!"

확실히 가족이 아닌 누군가가 내 요리를 칭찬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 나는 드물게 신이 나선, 마치 남의 비밀이라도 말하듯 은밀하게, 그러나 분명 뿌듯하게 실토했다. 사실 이게 본론이라고 할 수 있지.

"이거... 내가 만든 거다."

>>410 월급 들어오면 넣으려고 한 30개정도 북마크 해두긴 했는데.........

>>414 마사바주는 마사바 하렘의 꿈을 꾸는가

그렇군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넣어온다고(음해)

>>414 싸워서 이기는 사람이 세계를 가진다...!!!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418 꿈?
아니.
현실이야.

>>420
세계 : 뭐야.

세계 : 뭔데.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00?!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423 상품은!!! 찌그러져 있어!!! 주인님들이 얘기중이다!!!

마사바주와 쟈라미주께.
제가 슬금슬금 마셨더니 취기가 돌아서... 🥺
이번 답레만 잇고 잡담모드로 돌아갈게요. 느려서 미안해요...🥲

뭣

아무튼 이제야 집에 왔으니
다들 다시 앵하앵하입니다~

메이사주 앵하임다 수고많았슴다~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0개를 한다고????!!!!

메하

메이사주 어서오시는데스웅

>>428

다이죠부데수
편하게주십샤

>>428

다이죠부데수
편하게주십샤

메이사주 어서오시는데스웅

>>413 마사바

"하, 우니상에서 2마신 이상 1착? 가능하겠어? 꽤 쟁쟁한 녀석들이 나온다고 하던데."

잠깐 가늠해본다. 그리고 내놓은 견적은... 나에게 승산이 약간 있다는 것. 2마신 이상이라는 조건이 크리티컬했다. 이 허점을 간파하고 철회하기 전에 수락하는 게 맞겠지.

"좋아."

내가 이기면 사람으로 승급하고 혼인처까지 수배해준다니 이거 꽤 남는 장사가... 아니잖아! 애벌레로 너무 오래 살아버린 것 같다. 인권을 되찾는 게 이렇게 감격적이라니...

"내가 지면, '마사바뾰이'를 춰주마."

모두가 경멸할 수 있도록 무려 인시던트 앤 콜로!

>>427
마사바 : 원더는 왕 해
마사바 : 마사바는 신-황제 할게

저기저기
30개까진 안 넣어요?!?!?! 많아봐야 5개지 않을까...

몬다이야 wwwwwwwwwwwwww

모두가 경멸할 수 있도록 무려 인시던트 앤 콜로! <- 히 다이 주........

레이니주가 커플커미션 35개를 한다고????!!!!

메이사... 안목이 형편없는 담당을 둔wwwwwwwwwwww

마사바주
왜 갯수가 늘어난거야

>>439
원더 : 너는 신-황제 해라.
원더 : 나는 전 우주의 패왕이니까.

>>443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음해 좋았다

??? : 어이!!! 저기서 히다이가 승부복입고 우마뾰이 추고있다고!!!

안목도 형편없고 매번 혼활도 실패하고 아저씨 냄새나고 담배냄새는 신경쓰면서 정작 끊지 못하는 의지박약 글러먹은 임시 담당 아조씨....

>>448 😥 "메, 메이사 너 마저..."

↑
│【갑작스럽게 재고떨이!】
│
│이제 여름 피리어드인가아
│하지만 아직 중간고사의 여분 온천여행권이 남아 있지?
│
│그래서 준비했어.
│
└ 이건 향후 어떤 이벤트에서 사용할 이미지입니다.
여기 나와 있는 모브들의 이름을 모두 맞추면 온천여행권을 주는 걸로 할게☆
(가운데는 큰 녀석 하나만 맞추면 돼. 총 13명이지?)
개수는 선착순 한 명, 기한은 그 이벤트 공지가 올라갈 때까지야.

>>417

JMT. 이거 뭔가 제가 맛있다고 들릴지도 모르게 되어버렸는데요~!? 맛있게 새우튀김을 콰삭콰삭, 꼬리까지도 아작아작 씹고 있는데, 본인이 만들었다며 뿌듯하게 말하는 이 히토미미. 하긴, 이렇게까지 맛있다면 확실히 뿌듯할지도 모르겠는데. 잠시 젓가락을 내려두고 박수를 짝짝, 친다.

"와~ 대단해요, 트레이너 씨~!"
"시중에 파는 거라고 착각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영혼은, 확실히 담았다! 그러고보면, 요리는 우리 트레이너도 꽤 잘 하는 것 같다. 저번에 그 커다란 초콜릿 케이크는, 아무리 우마무스메인 본인도 먹기 힘들었지만… 결국 맛은 있었다. 힘내라고 주는 벌꿀 드링크도 맛있는 편이고.

"우리 트레이너도, 이 정도는 하려나요…."

중얼… 아, 혼잣말이 좀 컸나.

어쩔 수 없으니까 메이사가 죽을 때까지 하야나미 지하실에 가둬서 새우튀김 기계로 싸줄게(???)

농담이고
몬다이쌤이 추는 마사바뾰이 보고싶네요^^

>>438
"에~ 쫄? 쫄? 나이 많은 어른이 어린애가 하는 내기에 쫄았나요~?"

키시시시싯 웃으며 상대를 도발하는 마사바! 그리고 보기 좋게 히다이는 마사바와의 내기에 응하게 된 것이었다!

-에, 근데 마사바뾰이라니 마사바쨩 괜찮아?
-맞아~ 나 같으면 기분나빠서 토했어
-그정도? 나는 저녁밥만 거르면 될듯 www

"뭐~ 재밌을것 같으니까 좋아~ 마사바뾰이의 시간과 장소는 내가 정해야지! 그정도는 괜찮지 애벌레?"

사실 애벌레의 선택권은 없다. 왜냐면 애벌레.
아침 조회 시간에 마이크 앞에서 시켜야지

캡틴 왜 이렇게 그림 잘 그려??????
캡틴 커미션 받아줘

히다이=상
그런 히다이상이라도 미즈호는 존중해드릴수 있답니다.......

>>452 아와와왓
캡틴 그림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 이 스레는 모두 금손뿐인?ㅋㅋㅋㅋㅋㅋㅋㅋ

>>456 5천만원 선입금 부탁할게

이 표정으로 볼 거긴 하지만 (ㅋㅋ

>>459 캡틴 레스가 안 보여

>>461 5억원 선입금 부탁할게

>>452 캡틴 왜 이렇게 존잘인????????
압도적인 진행력은 그림을 감추기 위한 연막이었다는 건가....코이츠 음흉한wwwwwwwwwwwwwwwwwwwwwww
커미션 받아주세요...🥺

뭐야? 캡틴 그림 귀여워~~~
모브무스메의캐디가너무귀엽고좋아서마구핥아대는나.
정상인가요?

계좌불러(???)

>>452 와

계좌 불러~

>>462 나 거지야

공개마사바뾰이라니 더이상 떨어질 위신도 없는wwwwww

>>462 팁까지해서 스위스계좌로 8억 입금했읍니다.

여름의 원더는 포니테일로 간다!!!

으효오오오오 원더쨩 너무 멋있ㅋㅋㅋㅋㅋ

>>469
메이사: 이런게... 임시 담당...?(???)

다, 다들 추측을 하라니까아

원래 한 명만 그리면 편파가 되고
누구를 빼고 그리면 AT가 되고
모두 그리면 캡틴이 힘들어서 사망한다는 문제가...

>>469 마사바뾰이를 춘다면... 츠나센 교복도 입어야(?)

우우우
아쉽지만 나는 역시 잘 모르겠으니까... 포기할래애애
몬다이쌤이 온천여행권 따주겠지(?)

>>472 마..마사바가 나빠요 🥺
강요협박받았어😥😥

>>474 ...🤔

마사바를 만나서 임시 담당 너무 괴롭히지 말라고 해야겠구나~
하지말라는건 아니고
적당히 메이사 체면 안 깎일 정도로만 해...(???)

>>477 이거 일상신청인데스?

>>475
"역시 또레나야 온천여행권 구해왔구나"
"아니 나도 포기했어"

---

【웹박수 오픈】

@캡틴 나츠마츠리에서 축제 일상과 인시던트로 얻을 수 있는 인연토큰의 최대 상한이 30개인데. 여기서 소셜 트레이트로 추가 획득하는 토큰들도 같이 포함해서 계산해야 하나요? 아니면 별개로 계산해야 하나요?

▶ 캡틴의 한마디: 이벤트의 인연 토큰 획득 상한은 소셜 트레이트로 획득하는 추가분을 제외한 수량이야! 인싸무스메라고 하면 토큰을 7.5개 추가 획득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지.

---

>>479 또레나아아아아!

>>478 뎃... 그럼 후딱 씻고올테니 선레 부탁드려도 되는..?
그리고 아싸내향인 메이사주가 이틀연속 인싸외향무브로 돌아다녀서 매우 피?로하기 때문에 짧고 아무말대잔치일수도 있는데?스

아. 일상 시간.. 일요일은 오전 넘으면 대부분의 시간이 가능하고.. 월~화는 단기알바를 가서 힘든 거시야...

키사마 도시테 11시 나노카

클릭을 했는데..가끔 안나오는.

>>412
개선문상.
일본이 50년 넘게 도전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 롱샹 경마장에서 열리는 국제 G1 레이스.
하지만 이때까지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을 정도로 차원이 다른 레벨의 레이스다.
원더는, 그런 레이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애기하고 있다.

"..."

마리야는 분명히, 원더의 돌발적인 제안을 거절해야했다.
무모함을 넘어서 출발하는 것자체가 고역인 길을 원더는 걷고싶다고 애기하고 있으니까,
...어째서 자신이 트레이너가 되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자면,
지금 원더를 진정시키고 좀 더 현실적인 제안을 했을 것이다.
원래대로라면 곧장 그렇게 말했을 터지만...

「저 아가 혹시 위험한 짓 저지르므는... 그 아가 다치지 않구로, 도와달라는기제.」

"그런 결심을 하기엔 너무 이른 단계야 원더."

...마리야는 좀 더, 설명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바로 확답하기에는 너무나 이르다. 이제 막 그녀는 첫 출전을 시작햇다.

"지금은...적어도 G3...아니, G2이상의 레이스를 이긴 다음에 말해도 늦지않아."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결코 감성에 맡겨서 애기할 순 없으니까.
좀 더 신중하게, 아직은 너무 머나먼 이야기니까.

"그러니까, 조급해하지마 원더."

마리야는, 원더의 결심을 차마 부정하지도, 그렇다고 긍정하지도 못하고 애매하게 여지를 남겨두고 말았다.

"...오늘은 집에 가서 푹 쉬는게 좋아."
//트레이너도 우마무스메와 만나서 변해가는 것이겠죠...
원더의 마음을 알지만 그렇다고 마리야는 자신의 신념을 꺾을 수 없으니 보류해버리고 마는...그런 느낌이야!

.dice 1 2. = 1

기절한 직후에 응급대원이 와 깨워줬고, 마사바는 정신을 차려 선수 대기실로 걸어갈 수 있었다. 조금만 더 쉬고 이제 위닝 라이브 연습해야지. 커피라도- 아니야, 커피 마시면 괜히 또 피곤해지니깐 쉬다가 안무 영상 보면서 노래 불러야지.

-덜컹

대기실의 문이 열리면 메이사가 보인다.

"오 메이쨔~ 어때~? 사카나는 아니지만 1착으로 복수 이뤄냈다구~"

먼데 무슨 다이스인데?!

생각해보니
마사바랑 화해 언제하죠

캡틴 나 찍어볼래

케구링, 닥터 스모모,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헬리키포텔라, 뉴 매거진스, 레몬 노 웨츠, 노스트라다무스메, 아나바다, 리걸리 아시게, 요루니 앙카케, 디스코 오 키카나이, 포 이그잼플

>>490 순서는?

>>489 스트라토챠.... 화해...해야하는데.....
멀티갠차나???

상관없읍니다

온천티켓을 위해
모든 펄롱에 ctrl+f ◆orOiNmCmOc 하다가
포기함

>>491 순서도 맞춰야해????????????

>>493 그럼 선레 부탁합니다!! 상황을 스트라토챠가 리드해야 할 것 같음

"마사바!!!"

1착으로 들어온 마사바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다가,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른 후 쓰러지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어쩌면 또 다시?
그래도 직후에 응급대원이 와서 깨우자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 오랜기간 병약했던 친구니까.
후다닥 대기실로 향했다. 누가 말릴 새도 없이 대기실을 문을 열어젖히자 그곳엔—

"이- 바보야!! 지쳤으면서 그렇게 큰 소리내면 어떡해!!"

걱정에 비해 너무나도 쌩쌩한 모습을 한 친구가 있었다. 아, 다행이네. 안도감이 살짝 나무라는 듯한 말이 되어 나와버렸다.

"아무튼... 1착 축하해, 진짜로!! 이대로 트리플 반다나 해치워버리는거야!"

여전히 치어복을 입은채로 마사바에게 달려가 끌어안으려고 했다. 역시, 너라면 해낼 줄 알았어!
나는 해내지 못했지만.

>>495 후후
일단 8점이야
감 잡히는 것들은 대부분 옳게 추리했을 걸

집오면서 슬쩍 레이스 결과만 봤다가
마사바 기절했단말에 놀라서 다시 읽고 온ㅋㅋㅋㅋ아으아

시점적으로는 메이사랑 안겹치게 하는게 나을거같으니 다음날인걸로 합쉬다그럼

하지만 내가 나서면 온천여행권 4장이고...(?)

>>500 뉑!

>>501 1장만

딱 한장만.. .

캡틴
재시도 가능해????

케구링, 닥터 스모모,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키마구레 에스커, 뉴 매거진스, 치카노 하나코, 노스트라다무스메, 아나바다, 리걸리 아시게, 요루니 앙카케, 우유부단디즘, 포 이그잼플

안 하면 두장이라서... 모카땅이랑 가는거로 되어서 미안...

『 마사바 콩코드, 마사바 콩코드! 빠르다! 그리고, 힘을 잃지 않는다!
한 때 부서질 듯했던 다리는 이제 날카로운 칼이 되어 무엇이든 꿰뚫는 박력을 몸에 아로새겼습니다!
안타까운 패배는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사바 콩코드, 1착으로 골! 』

콩코드는 마하 2.04의 속도로 7200km를 순항하는 과거의 영광과도 같은 비행기.
그녀의 이름은 그것을 온전히 빼닮아있었다.

먼발치에서의 관람객이었던 나는 그녀가 훨씬더 하늘을 멋지게 날아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자리를 뜨려고했다.
지금 이야기할 것은 나보다는 그녀의 소꿉친구와 소담을 나누는 것이 차라리 멋진 추억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그게 일시적으로 환희에 차서 기절하는 이야기라면 걱정은 되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하니 말이다.

그래서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다음날로 미루게 된다.

"리퀘스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마사바씨."

교내. 나는 한가한 점심시간후의 잠깐의 시간에 그녀를 찾는다.

"으, 귀 아파~"

츤데레 소꿉친구의 바—카 라니, 최고이지 않나요. 큼.
마사바는 메이사의 호통에도 좋은지 실실 웃으면서 양 손으로 제 귀를 가렸다.

"그렇지만 정말 모두의 응원 없이는 도달할 수 없었을테니까 그랬을 뿐이야. 메이사도, 사미레도, 츠나지 사는 사람들 전부 어렸을 때 부터 응원해줬으니까..."

귀 밑을 긁적이다가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안겨드는 메이사를 꽉 끌어안았다.

"물론이지! 트리플 반다나는 내거고 마구로 기념 1착도 내거야!"

- "리퀘스트.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마사바씨."

로봇같은 어조에 특이한 말투. 듣지 않아도 상대가 누구인지는 알 수 있다. 스트라토 엑세서. 개인적으로는 껄끄러운 상대...

"응? 무슨 일?"

하지만 마사바에게는 그날 이후로 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감정을 희석시키기 마련이라 말걸지마 바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지 불안함을 내비치듯 꼬리가 위 아래로 채찍질 하듯이 내리쳐졌을 뿐.

>>503 횟수는 무한정 있으니까 여유롭게 하라구
이번에도 8점이네!

"그래도!! 엄청 걱정했다고! 또 예전처럼... 아, 아무튼 뭐... 다행이야."

가슴이 철렁했다니까! 그래도 뭐 멀쩡한 것 같으니까 다행인가... 그나저나 호통치는 소리를 들어도 저렇게 실실 웃다니, 그렇게 1착이 좋은거냐!
...아니, 좋겠지. 그러고도 남을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 아아 정말. 어쩔 수 없네에.

"트리플 반다나는 동의하지만 마구로기념 1착은 동의할 수 없는데?"
"마구로기념 1착은 내가 가져갈테니까."

서로 꽉 끌어안고 있던 자세에서 살짝 얼굴을 올려 마사바를 똑바로 보며 말한다.
이런 자세로 말하니 뭔가 이상?하지만 선전포고라고 할까 아무튼 그런 거다.

>>508 (혼란)

히..힌트....없나요.....

케구링, 닥터 스모모, 포이그쟝, 노스트라다무스메 정도는 쉽겠지?

훗훗후, 나머지는 잘 찾아봐(?)

"우웅~ 마사바는 그런 과거 이제 몰라~"

키시싯 웃으며 고개를 흔든다. 싫은 과거 따위는 이제 안녕이야. 마사바는 슈퍼 건강 하이스피드 우마무스메니까.

".... 그런가."

살짝 고개를 올려 이야기 하는 메이사의 얼굴. 고개를 끄덕이고 환하게 웃다가 기습적으로 메이사의 멘코를 문다! 잘근잘근 야미야미

"응 으니으 아으르이느 애어야~"

응 아니야 마구로 기념 내거야~

충격실화
미즈호주 새벽 1~2시에 집 들어가게 생겨.

케구링, 닥터 스모모,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키마구레 에스커, 뉴 매거진스, 치카노 하나코, 노스트라다무스메, 아나바다, 리걸리 아시게, 요루니 앙카케, 우유부단디즘, 포 이그잼플

- 복붙인가요?
- 네

그리고캡틴그림은 봐도 내가 못맞추겟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518 마사바상.......인형도 축하 선물로 받아줄거야??

>>517 물론 개발새발이니까! (당당)

@캡틴 번거롭게 해서 정말 미안한데 시트스레에 소셜 트레이드 변경은 잠깐 보류해도 될까?

"아뱌아앗?!"

오랜만에 멘코와 귀를 물렸다. 아갸아아악!!! 상어이빨!! 무서워!!
라고 해도 사실 적당히 힘조절해주는거 아니까, 그냥 적당히 소리지르는 거지만.

"이, 이런짓을 해도 난 굴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서 마사바의 등을 토닥토닥 때린다. 물론 가볍게 장난으로 치는 수준이니까, 아프진 않겠지?

"그나저나 굉장했어. 마-사바, 언제 이렇게 빨라진거야?"

어장 정주행하다 내 그림 봤어.......
SAN치 체크

"지난 날들에 대해서 얽혀있던 것을 풀고싶습니다."

나는 팀의 와해를 걱정해, 스스로 내가 나쁜 것으로 끌고갔다. 지금에 와서는 그런 이해관계도 거의 소강된 상태이니 이제는 진정으로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1착 축하드립니다. 먼발치에서 보았지만 당신은 그 콩코드 처럼 하늘을 가르는 듯이 날아가는 군요. 부럽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더 길게도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좋은 사이도 아닌 인간이 축하를 갑자기 하는 것 같기에 간결하게만 그렇게 이야기 해본다.

>>521 오잉? 상관없긴 한데
딱히 캡틴 허락 안 맡아도 자율적으로 변경 필요할 때 변경하도록

미즈호주.. 힘내세유....

우우 닥터 스모모 포이그쨩 노스트라다무스메 케구링...빼고 다 모르겠어.....
하긴 난 사람얼굴도 구별 잘 못하니까.. 당연한 일이지...(???)

마미레상 FA 보류한다는 것은
또레나를 구한다는 것으로 보면 되는 것??

>>525 그래도 되는구나. :0
잠깐 뭔가 계산을 좀 하고 있어서. 헷갈리 수도 있으니 시트스레 레스는 하이드 해줘..!

>>519 응!

>>527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 해두고 있답니다. :3

>>529 진짜죠??? 내일 언제 일상 가능

>>530 팀 프러시안은 야망이 넘치는 무스메를 환영합니다.

메이사의 비명에 만족하며 마사바는 얼른 입을 크게 열어 물고 있던 멘코를 풀어준다. 이미 침 범벅이라 축축해서 찝찝하고 더는 못 쓰겠지만....

"음~ 여러 사람의 등골을 뽑은 덕이려나? 언제냐면... 아마 메이짱 팀 나가기 전 후로 PR 갱신하긴 했지."

피카피카도
애벌레도
미즈호도

모두 마사바에게 참치를 사줬어

"우우... 멘코... 여분 안 들고 왔는데에..."

축축해.... 눈물을 머금고(사실 안 울었음) 축축해진 멘코를 천천히 벗는다.
잘 때가 아니면 항상 착용하는 멘코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고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뭐라도.. 뭐라도 귀에 걸 게 필요해....
지금은 쓸 수 없는 멘코를 대신해서 허리에 걸어뒀던 폼폼 하나를 귀에 걸어본다. ....좀 크지만? 일단 허전한 느낌은 사라졌군.

"에~ 내가 팀 구하는 사이에 그렇게 성장하다니... 무섭도다 나의 소꿉친구."

나가기 전과 후가 너무 다르잖아. 내 기억 속 마사바는 어디로 간 거야.

"계속해봐."

마사바로서는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는 것이 굳이? 하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일이었으나, 1착의 행복이 아직 남아있었기에 이야기를 들어줄 인내심은 충분했다.

"으흠, 으흠흠, 이런 말 들을줄은 정말 몰랐네. 하지만 고마워."

꼬리를 한번 파르륵 떨며 앞발꿈치로 바닥을 통통 친다.

"음~ 그럼 물어줄까?"

폼폼을 귀에 건 메이사도 귀여워! 마사바는 약간의 아쉬움을 느낀다. 아.. 벗으려고 할 때 방해할걸.... 꽉 끌어안아서 팔 못 쓰게 할 걸...

"메이짱도 사미레짱도 나보다는 무리겠지만 빠를걸? 아 참. 치어리딩 고마워. 완전 귀여웠어. 그런데 참외배꼽은 무슨 소리야?"

패덕에서 마사바 차례가 끝나자 나온 소리를 마사바는 들었다. 분명 메이사는 참외배꼽!! 같은 소리를 누가 했는데.

>>485
안다. 안다고 마리야.
내가 그런 대단한 곳에 갈 수 없다는 건 내가 가장 잘 알아.
고작해야 단거리를 달리고도 이 따위 상태야.
2400m. 폭주하지 않는 트레이닝이라면 몰라도 실전에서라면 절대로 뛰지 못해.
알아. 안다고…

그런 꿈을 품어서는 안되는 것 따위,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조금, 눈이 뜨겁다. 무언가가 뺨을 타고 흐르는 것이 느껴졌지만, 게이트를 나올 때 머리를 부딪힌 탓에 생긴 상처가 터진거겠지. 분명히. 그럴거야. 나는 강하니까.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 기분이 뭔지. 정말로 모르겠단 말이야.
2착이다. 대단한 성과야. 네 말 그대로다 햐쿠모 마리야.
그러면 뭐냐. 이대로 만족하라고? 조급해하지마? 얼마나 더 느긋하게 살아야 해?
인생은 짧다. 그렇기에 타오를 뿐.
그리고 재가되기까지 단 한걸음.
몸이 부숴지는가 영혼이 부숴지는 가의 차이일 뿐 나는 오래 뛰지 못한다.
트윙클에 가면? 거기서 더비는? 타카라즈카는? 뛸 수는 있나?
그런 곳에서 다른 강적들도 리스펙트해가며 싸울 수 있나?
고작 지방의 G3에서조차 이 모양인데.

“그런가. 시간이 걸리는건가.”

한마디였다. 말이 잘 나오지 않았으니까.
정말로 조급해하지 않으면, 이 몸이 괜찮다면 그걸로 강해지는거냐?

“나는, 최강이 될 수 있는거냐?”

확실하게 말해라. 햐쿠모 마리야.
너의 말은 언제나 확실하지 않아.
차라리 단언하란 말이다!!!
너는 할 수 없다고!!! 너 같은 녀석은 뛰는 것 만으로 축복 받은거라고!!!
그렇게 한다면 나는 너를 미워할 수 있단 말이다.
어째서 언제나 그렇게 말하는 거야!!!
왜 희망을 보여주고도 그런 말을 하냐는 말이다!!!!

“운명이다. 운명에 맞서는거야.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는 약하지 않아.”

그렇게 다짐했다. 고향을 떠날 때, 강적들을 만났을 때, 삶의 모든 순간에. 나는 나에게 그렇게 속삭였다.
나는 약하기에 가진 것이 없었으나 그렇게 만들어낸 골판지로 된 꿈은 나의 곁을 떠나지 않았으니까.

강하게 마리야의 어깨를 부여잡는다. 그마저도 떨리는 탓에 평소보다 몇배는 약했지만.
말은 나오지 않았다. 조금 일그러진 표정때문일까. 제대로 말조차 할 수 없어.
그래, 잡소리는 무시하고 왔다.
어차피 함성은 오지 않을 테니까.
기대를 버렸으니, 상처 입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너는… 너는 나에게 빛을 보여주었어.
입만 살아서 달리는 것으로 만족해버릴 뻔 했던 나에게.
나는 뭘 어떻게 하면 좋은거냐 트레이너.
도대체 얼마나 많은 녀석들에게 ‘조급해서는 안된다’에서 이어지는 포기의 선언을 들어야 하는거냐!!!

그렇기에 소리를 높인다.
남에게 선언을 하는 척 나를 세뇌해간다.
그저 강할 수 있도록.
약함이 들키지 않도록.
이상의 자신을 연기했다.

“나는 가시밭길을 가고 싶다.”

“너의 말은, 나한테는 포기하라는 것 처럼 들려. 마리야.”

“분명히 내가 그저 일그러진 놈이라 그런거겠지.”

마음 안에 생겨나는 칠흑과 같은 의지를 눈치채지 못하고.

“나는 이기고싶어.”

“개선문에서.”

“일본더비에서.”

“마구로가 아니라 아리마에서.”

“너는 나를 어디까지 보내줄 수 있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는거냐?”

“그렇다면 나는 너를 따라갈 수 없어.”

"카피. 먼저 단물만 빨고가겠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했었습니다만,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트레이너 니시카타가 옳든 제가 옳든 이 팀에 남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의 감정으로서는 말입니다."

가장 후벼파던 말이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그 부분에 대한 매듭부터 풀어본다.

"정 의심되신다면, 이부분은 메이사씨에게 그 당시 먼저 이야기했던 부분이었기에, 확인해보셔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메이사에게도 내기의 승부여부와 상관없이 정식으로 입부할거라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나중에 그 사고관이 바뀌게는 되었지만, 적어도 그 때의 감정이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처음에 당신이 달리고 뛰는것에 대해 저에게 물었을때 이 사람과는 친해지고 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 역시 솔직하게 내가 생각했던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그런 파국을 맞이했던 그 날에 일을 생각한다면, 저는 무엇보다 저한테만 안좋은 감정을 돌려놓는 쪽이
차라리 팀에 있어서는 덜 삐걱거릴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저를 내보낼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 당신은 실제로 달렸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뭘 더 물려고 그러는거야! 으... 몰라. 어떤 빌어먹을 놈이 자꾸 날 참외배꼽이라고 부르던데..."

...참외배꼽 아닌데. 라고 덧붙이면서 슬쩍 시선을 아래로 내린다. 아무리 봐도 내 배꼽 평범하잖아?? 손으로 문질러봐도 역시 평범하다고...

"그보다, 마사바가 1착하니까 관객석에서 '마사바뾰이 추는거임???'하는 소리 들리던데."
"우니상 위닝라이브가 우마뾰이 전설이야?"

내가 알기로는 메이크 데뷰 아니던가, 나도 이와시때 했던건데... 트리플 반다나 라인은 또 다른가?

분명 단문이었을텐데...
아무튼 다이스는 멘탈게이지였던데스.
원더를 거쳐간 트레이너는 적지 않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피지컬을 보고 스카우트받은 적도 있고 모든 트레이너가 다음을 기약하다가 떠났지요.
아마도 >>>"조급해하지마 원더."<<<이쯤에서 터진데스.

물론 원더쪽도 자기가 어떤지 말한적이 없으니 그냥 열폭에 가까운데스

헉 어째서 벌써 11시 50분인

원더상.....팀 프러시안은 야망이 넘치는 무스메를 환영하는데스.....

>>532 하지만 마미레는 제 스스로 찾아갈 아이는 아니라서. 호호호. 😗

음..... 가볍게 일상을 한 번 찾아볼게.

홀홀 다들 앵하앵하인...

미즈농 또 말딸호더한다!!!(선날)

선동과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미즈농은말딸호더가아닙니다

>>542 런각은 없는데스. 말은 저래해도 그냥 투정인데샷.

개인적으로 어장 내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미성숙한게 원더라고 생각한데스.
빠르게 화내고, 빠르게 달아올랐다가, 빠르게 식어버리는.
사실 나쁜 의미밖에 남지 않아버린데샷

>>545 우우 말딸호더

마미레랑도 만나봐야...
그런데 이게 시작하더라도 얼마 못 가서 기절할 것 같은...8ㅁ8

>>545 프러시안은 이미 인재가 둘이나 있는데 더 모집한다니 우우~

모브 이름 맞추기 하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네요
난 이런거 잘 못하는 편이라 더 그런거 같애

다들 온천여행을 노리는구나

이렇게 얻어두면 다른 때에는 좀 느긋하게 진행할 수 있고 다른 분들 기회도 드릴 수 있으니
뭐든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오 그거랑 별개로 머리가 안굴러가는게 문제다

크윽...한명만 찍으면 되는데 모르겠어...

사람 얼굴도 못알아보는데 맞츠기가 가능할리가 없는데스...

어우.. 과식은 역시 힘든 거시야...

한명만 찍으면 되는건가... 이쪽은 5명정도만 확실한뎅

캡틴!!!! 캡틴!!!!!

헬리키포텔라, 우유부단디즘, 상하이 타코스, 네코라멘, 키마구레 에스커, 디스코 오 키카나이, 케구링, 닥터 스모모, 아나바다, 레몬 노 웨츠, 요루니 앙카케, 노스트라다무스메, 리걸리 아시게

로 재도전

>>553 한명 빼곤 다 알겠다니 놀라운 코우주 대단한wwwwww

>>554 과식하셨슴까 리카주
소화제 챙겨드십셔

"팀을 위해 악역을 자처했다..."

처음 보는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들을 위해서? 하지만 실제로 마라바는 스트라토 파파의 카드로 밥도 사 먹은 전적이 있으니 이제 와서 어쩔티비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우선! 팀은 덕분에 한 동안 잘 유지 됐어. 고마워."

지금은... 모르겠다. 메이사도 나가고, 유키무라도 나갔다 들어오고.....

"그리고 그런 구실이 없었어도 나는 달렸을테지만!"

마사바는 눈을 크게 뜨고 스트라토 엑세서를 본다.
도주마에게는 서로 통하는 것이 있기라도 한 걸까.
단순한 문자였지만,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다.

"모든것이 잘 풀렸으니 마사바 콩코드는 스트라토 엑세서를 친구로 임명합니다. 뭐라고 부르면 돼? 스트쨩? 라토쨩? 트토...는 아니고 에쿠세서는 발음이 어렵고..."

ㅅㅏ실 나머지도 그냥 찍은거라......

>>552 열심히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4명 외의 다른 모브쨩들을 모르겠어서 포기한wwwwwwwww
리카주 말대로 사람 얼굴도 못알아봐서 그런가 너무 힘든wwwwwwwwwww

저도 도전 한번 해볼게요 머리 싸매고 있어도 나아지지 않으니

뉴 매거진스, 우유부단디즘,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노스트라다무스메, 탕야오 도라하치, 미스레드 코멧, 포 이그잼플, 요루니 앙카케, 크림 베이커, 상하이 타코스, 렛츠 고 유레카, 케구링

헤에

>>556 6점
>>561 9점!

>>548 시간이 시간이니깐 :3
나도 몇번 핑퐁 못 할 거 같기도 하고..

"그러게- 말랑말랑 할 뿐이지 참외배꼽 전혀 아닌데."

마사바는 검지를 쭉 펴서 메이사의 말랑말랑한 배를 콕 콕 콕 콕 찔러보며 고민한다. 어째서 참외배꼽이라는 별명이 붙었을까....

"아 그거."

키시시싯 하는 웃음소리를 내다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애벌레짱이랑 내기했거든? 내가 2마신차 벌려서 1착 하면 에벌레가 마사바뾰이 추고, 못 하면 인간으로 격상시켜주고 혼인처 알아봐준다고.... 언제 어디서 할지는 내가 정하기로 했으니까 메이사한테 미리 알려줄게, 영상 찍어서 우마튜브에 올리자."

9점인가..! 도전횟수가 무한대니까 하나씩 찍어맞추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상하이 타코스, 네코라멘, 키마구레 에스커, 디스코 오 키카나이, 케구링, 닥터 스모모, 아나바다, 뉴 매거진스, 레몬 노 웨츠, 노스트라다무스메, 요루니 앙카케

재도정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포 이그잼플
우유부단디즘
카프 댄스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요루니 앙카케
케구링

(아빠의 도전 짤)

뉴 매거진스, 우유부단디즘,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노스트라다무스메, 탕야오 도라하치, 미스레드 코멧, 포 이그잼플, 만나카 펭귄, 네코 라멘, 상하이 타코스, 렛츠 고 유레카, 케구링

다이고주의 라인업에서 몇개만 바꿔본데치

데려가야 할 사람이 있는 이들의 도전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도 세로로 써야겠다 가독성이 그쪽이 좋을지도

>>570 히다이... 혼활할 때 써야지...(??)

안타깝게도 소화제는 없는것이야...

>>569 렛츠 고 유레카는 히다이주의 자작말딸이니까요 😳
그래도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

"우우... 아, 아직 세이프야..."

간지러워~ 하며 슬쩍 피하면서 속으로 다시 중얼거렸다. 세이프야. 세이프라고... 아직 체중은 세이프니까!!! 살이 말랑할뿐이야!
배까지 근육으로 채울 필요는 없잖아. 우리에게 필요한건 다리 근육이니까!

"뭔 내기를 한 거야.... 마사바뾰이라니.. 근데 애벌레짱이 누군데? 혼인처 얘기 나온 거 보면 학생은 아닌가.."

...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굳이 혼인처 얘기가 나온 게 어째선지 혼활에 실패중이라던 나의 임시 담당 아저씨가 생각나는게...
...아니 놀리는 건 상관없지만? 내가 놀린다면 오히려 환영이지만 그, 마사바 뾰이를 우마튜브에 올리면
그 아저씨의 (아무리 임시라지만)담당인 나까지 주목받게 되는 거 아닌지?
주목을 받아도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걸로 받으면
아무리 인싸무스메라도 말이죠...
저기
거시기...
아냐 애벌레가 몬다이일리가 없지.. 그래... 설마.. 아닐거야. 그런 바람을 담아서 마사바에게 물어본다...

".....마-사바,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애벌레가 몬다이 말하는 건 아니지...?"

>>571 ...🤔
과연...

(툭툭 캡틴을 친다)(웹박수를 가르킨다)

>>573 렛츠 고 유레카의 갸루력이 너무 강렬해서 참지 못했던wwwwwwww
보자마자 그냥 바로 떠올랐슴다

모브 아이들... 나아아는... 모르겠으니 패스 :3

"세이프긴 하지~"

마사바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트레이닝으로 단련된 근육만 있어서 이런 말랑뱃살은 언제나 쭈물쭈물의 대상이다. 사미레는 식스팩이고 마사바는 일자복근 메이사는 말랑뱃살~

"응? 맞아, 히다이 트레이너. 엄청 웃기지."

키시시싯 웃는 마사바.

>>577 😘 "기억해줘서 ㄱㅅㄱㅅ~ ✨ 덕분에 부활❗한 유레카쨩이에요~❤️"
😚 "윳삐의 이지메 앞으로도 맡길 테니까 잘 부탁 💥"

히잉 가버리셨나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았어도 달렸을것은 대단하네요. 그게 좋은 선택이 아니였다는 것은 저도 알고있었습니다."

어찌 그것이 조금 다른 방향으로 틀어져서 파국을 맞이하지 않은 사실에 안도한다.
깔끔하게 이적에 관한일이 일어난 것이 이 방향에 있어서는 오히려 풀기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생각한다.

"스트쨩이나 라토쨩에서 고르는 편이 좋겠네요. 그것은 편하신대로."

별명까지 생각하고있던건가. 스트쨩은 마마도 그렇게 부르곤했기에 굳이 편한걸 말한다면 스트쨩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제와서 이렇게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쿨하고 깔끔하게 친구로 인정하는 그녀는 역시 대단하지 않은가라고 한번더
감탄하게 된다.

"저도 당신의 친구가 되어서 영광입니다. 마사바씨."

"...."

설마는 사람을 찢어.
아니 이게 아니고.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진짜냐... 실화냐....
내 임시 담당 대체 학교에서 뭔 짓 하고다니는건데...
아! 아찔하다!! 마사바뾰이를 추는 임시 트레이너를 직접 촬영하는 임시 담당 우마무스메라니.
심지어 우마튜브에 직접 올리기까지 하라고?
.....아저씨... 돕게 해달라며... 이게 어딜봐서 날 도와주는건데..

"오케이. 마-사바. 여러가지로 할 말이 많은데 일단 이것만 먼저 말해둘게..."
"몬.. 아니, 히다이 유우가 트레이너가 내 임시 담당이야."
"그러니까... 장난은 쳐도 좋은데 적어도 내 체면까지 깎일 장난은 그만두자... 나.. 아무리 인싸무스메라도 그런 영상이 올라가서 주목받아버리면 학교 무단결석 30일 달성해버릴거야..."

앗, 눈에서 광채가 사라지는 느낌이.
좀 뻣뻣하게 굳은 얼굴로 웃으면서.. 이걸 웃음이라고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말했다.

.....아저씨... 돕게 해달라며... 이게 어딜봐서 날 도와주는건데..

😣

(???)

어째서

스불재 스부울재 신나는노래애

사실 오늘 일이 안꼬였으면
레이스를 하건 레이스를 안하건
치어리더 같이 하지않았을까

>>586

>>588
우웃..우... 너무 아쉬운.....
오늘 외출만 아니었어도오오오오

"어렸을 때 부터 쭉 최속의 우마무스메를 희망했으니까~ 못 달리는게 아니라면 달릴거야."

달리는 것에는, 모든 풍경이 내 뒤로 꺼지는 관경에는 우마무스메의 가슴을 요동치게 하는 감동이 있다. 처음부터 달려본 적이 없더라면 몰라, 이제는 멈출 수 없어.

"그럼 스트쨩으로!"

지금 쿨하게 넘어가는 것은 무적권 어제 1착을 따냈기 때문이지, 아니었으면 니가 몰알아 소리 1000번 했을지도 모른다.

"근데 스트쨩 팀 어디로 갔어?"

>>567 8점
>>568 오오!! 11점!
>>569 10점! 만나카 펭귄은 배경에 점으로 나와 있으니 미묘.

이제 슬슬 숫자야구의 원리로 다 맞출 것 같으니
위치까지 (A-B-C-D-E-F-G 나눠서.) 맞춰 오면 채점하도록 하지

그동안 위키를 좀 만지고 있을게
모브 문서는 어떻게 만드는 게 좋을까...

이 아쉬움을 담아
치어복 스트라토 낙서를
하고싶은데 기력이 없으니 내일..아니면 언젠가...

A
왼쪽- 미스레드 코멧
오른쪽- 뉴 매거진스

B
왼쪽- 닥터 스모모
오른쪽- 레몬 노 웨츠

C
왼쪽- 탕야오 도라하치
오른쪽- 노스트라다무스메

D
왼쪽- 포 이그잼플
오른쪽-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왼쪽- 네코라멘
오른쪽- 상하이 타코스

G
왼쪽- 아나바다
오른쪽- 케구링

아빠의 도전!!!!!!!
>>593 앵시어스 웨이브/모브 문서 만들어서?

"아 애벌레쨩 이름이 유우가야?"

처음 아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현하다가 임시 담당이라는 말에 충격에 빠진다. 왜.... 그런 냄새나는 사회성 애벌레급 아저씨의 트레이닝을 받는거야.......

"왜...? 메이짱 아무리 절박해도 그렇지...!"

마사바는 벌떡 일어나다가 착잡한 표정으로 입을 뗀다

"근데.... 이미 늦었어.... 내기 할 때 너무 많은 우마무스메들이 현장에 있었고.... 아마 내일이면 츠나지가 애벌레짱의 마사바뾰이를 기대할거야... 이젠 내 손을 떠났어...."

아빠는 성공할 것인가!!!

마마가 이런복장으로 응원하라고 했을거같은데 들었다면 말아지..

아직도 집 못들어간 레스주가 있다?

도...전...?
이지만 역시 모르겠는ㅋㅋㅋㅋㅋ

A
뉴 매거진스
아나바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카프 댄스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요루니 앙카케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미스레드 코멧
케구링

그나저나 메이사... 히다이 이름을 알고 있구나...🥹
아빠 감동했어

>>603
이름을 알고 있지만 맨날 몬다이 아니면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감동할 때가 아닐거같은?데요

>>603 저는 모를 줄 알았기 때문에 감동할래요...🥹

제가 한건 이거려나요오

https://postimg.cc/w79HGTSV

(30분 전부터 고민중이였다)

왠지 정답이 나왔을 것 같은 느낌 🤔

"아, 아니... 그게..."
"물론 담배냄새나고 아저씨냄새나고 사회성이 애벌레급인진 모르겠어도 대충 비슷한 느낌일거 같은 아저씨긴 하지만"
"그래도 그.. 대화해보면 또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할까..."

머리를 발로 찬 것도 '없던 일'로 해줬고, 병문안에서는 두루뭉술하게 넘기려던걸 날카롭게 짚었고, 의외로(정말로 예상 외였지만) 공감까지 해줬으니까.
나쁜 사람은 아닐...걸?

"그리고 그쪽에서 먼저 임시 담당을 하게 해달라고 했으니까. 뭐, 팀 찾는 것도 일이고..."
".......그런가.. 이미 늦었나..."

뭔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데...
대체 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건데.. 내가 모르는 곳에서....
어째서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일을 하는 건데. 아무리 임시라도.
"내일이면 내 존엄성도 사라지겠네... 하하..."

↑0레스 극장에 나온 적 있는 녀석

오오! 아깝다!!

situplay>1596964074>691
"........아니에요, 제 잘못이랍니다. "
"제가 그 아이를 정말로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그 아이가 저에 대한 신뢰를 두 번이나 잃게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에요. "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이든 전 충분히,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게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야 했는데..... "

왜 2착을 한 날 니시카타 미즈호는 바로 메이사를 찾아가지 못했을까? 스트라토의 일을 처리하고서도 충분히 찾아갈 수 있었다. 격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게 미안해서? 재능에는 그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어야만 했다. 그러니까, 어떤 일이건 간에 결국엔 내 잘못인 거야. 라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담당은 말이지요, 어떤 모습으로 어떤 태도로 대하던간에 트레이너에게 있어선 누구보다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랍니다. 레이니 씨. "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건 알아요. 그 아이에게 두 번이나 실망시켰으니까요. 하지만..... 그 아이를 누구보다 아꼈다는 사실 하나는 전해주고 싶었어요.... "

>>609

>>596 어느 쪽이 더 이쁜지 고민 중임

이쯤에서 TMI
다이애나는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무척 높은 무스메였다.

>>613 1번!

한눈에 들어오는건 2번 쪽일라나~

"성층권에 풍경에 도달하기 까지 라는 이유로 저도 언제까지나 달리겠습니다만."

그 모호한 개념은 여전히 성층권이라 부른다. 그저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을뿐 추구하고자하는 방향은 비슷하지않을까.
나는 그것을 내 전유물로 하고싶은거지만.

"저는 트레이너 히로카미의 팀 시노비로 이적했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러브씨가 안타깝네요 이번에는."

3착이었던가. 아직 많이 친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같은 소속이고 잘해보자고 했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나 역시 그 패배의 쓴 맛을 느낀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그럴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응원은 마사바씨랑 러브씨 양쪽 모두에게 했습니다."

누구 한쪽을 편들려고는 할 생각도 없고. 누가 1착을 하느냐도 관계없이 그저 둘을 응원할 뿐이었다.

>>613 한마디가 들어간다면 1번이 더 좋아보여

>>613 1번이 큼직해서 좋아요 🙂

A
왼쪽- 미스레드 코멧
오른쪽- 뉴 매거진스

B
왼쪽- 닥터 스모모
오른쪽- 레몬 노 웨츠

C
왼쪽- 탕야오 도라하치
오른쪽- 노스트라다무스메

D
왼쪽- 포 이그잼플
오른쪽-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왼쪽- 네코라멘
오른쪽- 상하이 타코스

G
왼쪽- 리걸리 아시게
오른쪽- 케구링

아빠의 3트

어째서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일을 하는 건데. 아무리 임시라도.

이거

어떻게해석해야함??

그나저나 못 맞추겠지? 하고 낸 문제인데 생각보다 정답을 찾아가는 게 빠르군...

>>613 닥전

낚이는 사람이 한명은 나올거라고 생각했다 히히히

>>624 나


심장이 안좋아...
빨리 해석본좀...

(자와자와)

>>620 아깝다! 아깝다!
더 힌트가 늘어나면 곤란하니 맞추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후후, 하고 있는 것으로

왜 안보이는데서 사고를 치냐 이것아~~~~~~~~~~~
같은 느낌일?겁니다

https://picrew.me/share?cd=rI2mK7WlDa
메이사님... 화를 풀어주세요 🥺

크아아악
모르겟서!!!!!!

>>629
정성이 갸륵하니
마미를 불러 단두대로 끌고가는 짓은 그만두도록하지
한 잔 더 가져와라~(???)

농담이고
아까 픽크루도 이번 픽크루도 귀엽네요 후후 감사함다~

A
미스레드 코멧
아나바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뉴 매거진스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리걸리 아시게
케구링

정답 맞출때까지 찍는 인디언식 기우제 간다

A
뉴 매거진스
미스레드 코멧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나카요시 칩
케구링

"정신차려 메이짱. 제대로된 사람은 결혼해서 기둥사방이 되고 싶다거나 프리큐어가 되고 싶다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

마사바는 히다이 유우가 트레이너를 그저 놀리면 반응이 재미있는 히토미미로 인식하고 있었고, 며칠 전 있었던 일로 인해서 존경심은 코털만큼도 없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

"....우... 메이짱...."

마사바는 우물쭈물하다가 뭔가 떠올려본다

"그, 혹시! 아직 아무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다른 팀에 정식으로 들어갈 때 까지 무소속인걸로 하면...!"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A
뉴 매거진스
아나바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나카요시 칩
케구링

A
왼쪽- 미스레드 코멧
오른쪽- 뉴 매거진스

B
왼쪽- 닥터 스모모
오른쪽- 레몬 노 웨츠

C
왼쪽- 탕야오 도라하치
오른쪽- 노스트라다무스메

D
왼쪽- 포 이그잼플
오른쪽-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왼쪽- 네코라멘
오른쪽- 상하이 타코스

G
왼쪽- 유카 키리후다
오른쪽- 케구링

나는 포기이이...

비
밀노트와 독 점력 맛 있다 히히(음해선날)

마사바의 인식은 완전히 이거잖아

wwwwww와따시는 뇌가=작은이라 다른분들 맞추시는게 신기한www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키마구레 에스커
케구링

머리가 띵

그리고 유키무라주상 여기 답레 있으니까 한가하실때 답 올려주시면 천천히 잇도록 하겠심다 orz

situplay>1596964074>992

헐, 거의 다 왔는데
일상이 휩쓸릴 수 있으니 추리 레스는 줄바꿈 하지 말고 올려 줘!

"대체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거야 그 애벌레?"

진짜로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거냐. 그러니까 맨날 혼활 실패하지!!! 그러니까 맨날 아저씨 냄새도 나고!!!
마-사바의 말을 듣자마자 그날 옥상에서의 제안은 바로 승낙하지 말고 일주일정도 시간을 달라고 했어야했나, 뒤늦은 후회를 해본다.

"우우... 끝났어... 내 우마무스메생은 이제 끝이야..."
"임시 담당이 이런 애벌레라니.. 분명 사바캔도 꼴아박을거야...."

난 트레이너 운이 없는 편인가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지.....
난... 난... 그냥 나만 봐주는 트레이너가 필요했을 뿐인데...
욕심부리지 말걸...

"이미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알고 있을걸.. ..아니, 그 외엔 아무도 모르나?"
(※사실 다이고까지 알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2명이 알고 있다)

"성층권이라..."

두루뭉실한 표현이지만, 우마무스메에겐 각자의 1착이 다르게 보이는 것도 당연한 일. 마사바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 피카피카또레나."

저스트 러브 미와 같은 팀이었나. 중앙의 저력은 잘 보았지만, 지금의 결과는 마사바에게도 아쉽다.

"나도 안타깝네. 1착은 기쁘지만, 2착은 러브짱이 하길 바랐어."

나는 메이사를 후회시킬 수 있다!

A 뉴 매거진스 아나바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 D 포 이그잼플 미스레드 코멧 - E 카프 댄스 -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 G 나카요시 칩 케구링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디스코 오 키카나이, 케구링

>>639 wwwwwwww코이츠 와따시와 함께 "애벌레" 가 되어버린wwww

>>643 www아리가또 아리가또한ww 오늘은 좀 바빠서 오지 못할수도 있지만 와따시 꼭 힘내서 답레드리는www
님 아그런데 스포기능 모에요
저 자와자와한 상 태가 되었 어 요

>>647
에~ 이상한데~
애벌레는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할 수 없을텐데~?(???????)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 C 탕야오 도라하치,노스트라다무스메 /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 E 요루니 앙카케 /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 G 키마쿠레 에스커, 케구링

"에? 메이짱 애벌레 평소에 무슨 말 하고 다니는지 몰라??"

착잡한 표정은 더 깊어져 간다. 물론 마사바도 미즈호에 대한 것을 잘 모르고 트레이닝 해달라고 조르긴 했지만.. 평소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한 번 리와인드 해보자.
...
하지 말자.

"밋쭁이랑 나랑 애벌레만 알고 있으면 입 단속 시킬 수 있어!!!!! 내가 숨겨줄게."

마사바는 덜덜덜 몸을 떨면서 말 했다. 블랙마켓의 영향력을 총동원하면 ..... 그러면 막을수 있다......

>>647 >>651 wwwwwwwwwwwwwwww

>>647 >>651 wwwwwwwwwwwwwwww

히다이 유우가 교사/트레이너의 명언록

좋아합니다! 사귀어주세요!
- 애인 있는 돈 많은 여성에게

딸기무늬 핑크색이다. 다음.
- 교실 조례 시간에, 학생들에게 자신의 속옷 색을 밝히며

기둥서방이 되고 싶어
- 학생들에게

프리큐어가 되고 싶어
- 학생들에게

파이나루 안사-(?)

"....아니, 들으면 진심으로 애벌레를 밟아버리러 갈 것 같으니까.."
"나... 요즘 발로 뭔가 차는거 정말 열심히 참고 있거든... 이런 일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 이번엔 상해사건으로 안 끝날거같아."

깊게 한숨을 푹 쉰다. ...아니아니. 1착한 친구를 앞에 두고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람.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위닝 라이브에서 열심히 응원한 다음에나 생각해도 될 일이다.

애벌레에 대한 일은 일단, 잊자.
모른 척 넘기는거 잘하는 일이니까, 그냥 평소대로 하는거야. 오케이.

"뭐 됐어. 생각해보니까 그냥..."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안 그래...?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잖아 마-사마."

그래. 가장 중요한 일!!!

"위닝 라이브, 준비는 다 된거야?"

자야 되는데...흐흐 캡틴의 계략 무섭다

>>655 우엥 내 클론쨩 나대신 잠깐만 일해조
나 한 시간만 자고 십 어

>>656 wwwwwwwwwwwwwwww진짜미치겠네 wwwwwwwww

A 뉴 매거진스, 아나바다 -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 D 포 이그잼플, 미스 레드코멧 - E 요루니 앙카케 -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 G 나카요시 칩, 케구링.................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헬리키포텔라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산포 더스트, 케구링

그리고 스포는...[더보기]

모브 이름 맞추기로 자와자와한 가운데
낚시 멤버와 나냐쟌과 함께 낚시를 즐겨보고 십다는 욕망이....

>>656 고백은 이제 잊어줘... 🥺

"....."

마사바는 안쓰러운 표정으로 메이사의 어깨를 쓸어주었다. 나 같아도 알고보니 미즈호가 자기 담당 우마무스메를 대상으로 파렴치한 백합 소설 같은거를 작성한다는 정보를 들으면 저럴거야... 밋쭁은 안그러지? 마사바는 밋쭁 믿어.

"어, 아!!!!!!!!!!!"

위닝 라이브 준비
메이사가 오기 전 까지만 해도 준비하겠다고 까불고 있었는데 하나도 안 했다!!!!!

"도... 도와줘 메이짱.... 나 사실 트레이닝에 전념하느라 가사밖에 몰라...!!"

>>663

하
Me와 새벽일상 할 레스주 구함
사유 : 아직도 집 못들어감

스모모와 나니와의 열렬한 레이스 토크, 그리고 에스커와 모카땅의 진검 낚시 승부...호오호오

>>668 (기웃)

아 맞다 답레

"에에에엑... 연습 안 한거야?? 중간고사때도 평가 있었잖아?!"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큭... 그, 급한대로 저번에 내 영상이라도... 악! 아니야 2착 안무라서 다르지 참! 아와와와..."

어어어어어쩌지. 1착인데 위닝 라이브가 엉망진창이면, 엄청나게 실례되는 일이라고!!

"이, 일단 영상 찾아보자. 도와줄테니까 같이 연습하고 나가는거야!!"

/이럭게.. 우당탕탕 연습하고 나갔다고 마무리할가요...
슬슬 기력이 다해서 잡담모드로 전환해야할거가타오...

온천...여행권....깨꼬닥

압바한테 주려나 칭구한테 주려나 그것도 아니면 누구에게 주려낭

나의 작은 뇌로는 무리였다
온천 여행권은 연말고사의 기적을 믿어보는걸로...

메이사주 고생했어!
아흐흑 메이사 얀데레 모먼트 좋아...

임시지만
임시니까 더
독점력 발휘 좋잖아

라는 메이사주의 욕망이 가득했다

어째서 내가 없는 곳에서 내가 모르는 일을 하는 건데. 아무리 임시라도.

-> 멘헤라 모드 ON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 역시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 되네 루트 CLEAR

마지막은 정말 순수하게
친구의 위닝 라이브를 걱정하고 있을 뿐인데요

역시 마사바의 하렘 망상뇌는...

혹시 마사바의 뇌에 나니와도 하렘 안에 들어가있는거냐

그리고!!! 진심!!!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가입허락!!!!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마사바주 피셜 : 나니모모는 마사바 하렘 안의 상호작용

끼에에에에엑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함다 근데 자기 싫슴다 끼에에에에에에엑

>>683

"마지막까지도 트레이너 야나기하라와 트레이너 히로카미 중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더군요."

지금은 트레이너 히로카미와 함께 하고싶다는 마음이 앞선다. 선택을 후회할 생각도 없고, 이것이 내가 해야만 했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론 같은 팀이 아니게 된점은 아쉽다. 마사바와는.

"뭐 2착의 퍼펙트 원더씨도 강했으니까. 다음번에 지지않게 노력한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닌가 그것 역시 가혹한 말이겠군요. 패자의 마음은 이해하려고 들려고한다면 더 비참한 일이니."

살짝 이부분에 깊게 들어가는 것은 그렇게 좋은 분위기가 아니기에 스리슬쩍 이야기를 돌렸다.

"마사바씨와는 솔직히 처음부터 친해지고 싶은 이유가 하나더 있기는 했습니다."

어 잘못올렸다
코난짤 올리려고 했는데

>>679 아닌데 아닌데?
마-사바, 지금 내 어깨를 쓸어줄 때가 아니잖아!!!
세상에. 애벌레고 몬다이고 뭐고 신경쓸 때가 아니었어.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이게 제일 급한 일이었는데!!

제일 급하다 = 제일 중요하다 = 마사바는 메이사의 최고중요요소다 = 사랑 = 멘헤라+사랑 ->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 되지?

간단하게 QED

마사바랑 카프랑 하렘 멤버(참가인원 0명)로 싸우는 전개 보고 싶다

>>680 당연한거 아니야???????

헐...
코우주... 자고 싶지 않다고 하는 사람을 때려서 재우려고 하다니
너무 폭력적이에요...(선날)

>>686 미즈호주.......
코우주가 나 때렸어.........

>>690 (?)

>>687
사고의 비약이 공포수준wwwwwwwwwwwwwwwwwww

압바... 레이니를 주겨써... 커플은 하나만 있을수 있다는건가...무셔... 도망가쟈 모카땅...(?)

>>692
으아앙
또레나!!! 하또가 나 때렸어!!!

쭈인니! 어서 계약해지서류를!(?)

진짜 이콘 나오면 뿜을 자신 있(???)

"음..........."

마사바는 피카피카와의 첫 만남을 피카피카가 마사바의 정수리를 사쿠라모찌박스로 내리치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참치회를 사줘서 좋아졌지만 뭔가... 둘 다....


어라
나 친한 트레이너는 밋쫑밖에 없어?

"뭐... 나도 목 차이로 2착 했을때 기쁘고 분했으니까. 섯부르게 말 얹는건 힘들겠지."

고개를 끄덕이다 친해지고 싶었던 이유가 하나 더 있다길래 귀를 쫑긋 세운다.

"뭔데?"

>>681 가입했다는 설정이라도 OK

코우주에게 머리를 맞 았더니
잠이 오 고있 읍니 다

다들 잘자요.. 굿밤...

수면유도(물리)
잘자요

메굿밤....
하지만 나의 사고는 논리적이며 아무도 이것을 논파할수 없다...

오케! 확인되었다! 그러면 나니와는 오늘부터 풍기위원+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소속 언그레이 데이즈가 되어따!(따단

"우마무스메로서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아픔을 공유하지 않았느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나 역시 그러했다. 병약이라고 말하기에 지금은 무척이나 그걸 극복한 신체가 되었긴하지만.

"저는 하얀 방에서 달릴 수 있다면 기적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유년기가 있었으니까요."

그렇기에 마사바의 지금의 달리는 마음가짐을 무척이나 공감하고 싶었다고 그런 말을 하고 싶은것이었다.
그게 그렇게 매듭이 잘못지어지기는 했지만 지금은 이제 털어버릴 수 있지않을까.

"당신을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옛날 일이지만 없지는 않지."

비를 맞으면 감기가 걸리면 다행이고 폐렴을 걱정해야 했던 때도 있으며, 신발끈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발목이 돌아가서 깁스를 해야 하고 병원의 간호사 언니랑 친해지는 것은 당연했던 날들. 달리기를 꿈꿨지만 닿지 않으리라 여기며 꿈은 꿈으로 여기던 날들이 분명히 있다.

"너도 비슷하구나. 지금은 괜찮아? 아니면 아직까지 어디가 안 좋은가?"

"공감... 이라고 말 해 봐도 잘 모르겠지만, 다들 어린애가 아프니까 오냐오냐 해준거지. 달리고 싶다, 누구보다 빠르고 싶다- 따위의 말은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쉽게 갖는 감정이니까. 빈말이라도 좋았던 응원들이 이제는 내가 달릴 토대가 되어준 거야. 실제로는 달릴수 있을 리 없다는 믿음도 스스로 달릴 수 있다고 외치고, 듣고, 노력해서... 꿈을 가졌다는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꿈을 갖게 되는 과정이 그랬다고. 스트짱은 어때?"

"의사가 지금의 상태를 들었을땐 기적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기적이 꺼지지않기를 생각할뿐입니다.
좋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만, 그 영향인지 첫 경기에서 스테미너적으로는 고역이었고."

어쩌면 가까운 미래에 기적이 꺼져버리는 일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을 최선을 다해 달릴려는 것이다.

"저는 중앙의 사이보그씨 처럼 되고 싶었다가 원인이었네요. 사실 부모님도 옛날에는 무리해서 달리려고 하지말라고 했었어요. 그걸 제 올곧은 고집이 여기까지 올 수있게 해준 것이었고. 사이보그씨가 없었다면 어쩌면 저는 여기에 없었을지도."

달릴 수 있던 계기에 있어서는 다를 수 밖에없는 것이, 나는 사람을 동경하고 닮고싶다는 것으로 여기까지 도달했었다.

"응원이라는 것 역시 달릴수 있는 계기였다는 사실을 마사바씨 본인이 증명해냈으니 그 또한 토대로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나니와주 미안
Me가 지금 탄 차가 언제 들이받을지 모르는 다이애나 모드라 일상을 못하게 되엇읍니다.

설명 : 미즈호주 아직도 집 못갔다.

중앙의 사이보그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스트라토의 말을 들으며 마사바는 잠시 생각한다. 맞아. 철저한 운동과 휴식을 반복한 몸은 언제나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몸 보다 건강하다. 그것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이야기지만.

"아직까지 동경이 스트짱의 뒷바침이야? 아니면 더 있어?"

이래저래 마미레의 앞으로 계획을 생각 해봤는데.... 🤔
역시 초반에 바쁠 때 못 온게 많이 크긴 하네.

>>707 미즈호주..... 조심히 복귀 할 수 있길 바라.. 00...

조심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미즈호주...

무사 귀가 하시오 또래나...

"지금은 저너머의 성층권을 손에 넣는다. 그런 이유입니다. 단순히 1착도 명예도 아닌 그것은 제가 저로서 가장만족할 달리기를 할때까지 쉬지않겠다는 뜻이랍니다."

적어도 그런 목표를 위해 달리고있기에 꺾이지 않으니
그것을 뒷받침 이라고 할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목표를 위해 달리는 것이 내 원동력이었다.

"그리고 혼자 달리는 것과 달리 경쟁하며 달리는 것은
견문을 넓혀주더군요. 이적의 이유도 거기에 있었습니다.
넓은 세계를 알았으니 전부 한번씩은 대적하고 부딪혀보자고."

"그럼 그 뒤에는? 그만 달릴거야?"

완벽한 달리기가 세상에 어디 있겠냐만, 그 뒤에는? 완벽해진 다음에는 어떻게 하게? 꼬투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흥미와 호기심이었다.

"호오... 그러면 마구로 기념에서 보나? 아니면 종목을 바꿔서 반다나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은적이 있었으니 단언할 수 있겠네요.
만족했다한들 우마무스메가 그것으로 끝나겠어요? 그 때는 또 새롭게 만족할 목표로 나아가겠죠."

얼마전에도 그와 비슷한 질문을 받았기에 슬쩍 웃으며
내 포부를 밝힌다.

"삼관은 무리겠지만 적어도 한 사람이 독점하게는 두지않을 생각이니 마주치는건 마구로가 되겠네요."

나는 여전히 중거리이상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동경의 연장선상이지만 동시에 내 만족의 영역이었으니까.

"좋아 좋아! 그거면 됐어!"

마사바는 활짝 웃으며 새로운 친구인 스트짱의 어깨를 팡 팡 쳐준다. 장하다 스트라토야!

"아하. 너도 나니와의 독주를 막을 셈이구나. 그런 의미에서는 응원할게!"

아직 2캔 남은 사카나 삼관. 나머지 둘은 더 응원하고 싶은 우마무스메가 있기에 스트라토 대신 다른 친구들을 떠올려본다.

"마구로에서 보자. 어라? 나 요즘 이 말 되게 자주 하는 것 같아."

여기서 막레받아도 되겠어?
이젠정말 자야해

응! 잘 자! 스트라토랑 화해해서 좋았다

미즈호주 이제야 집 들어오다

밋쭁 고생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헤헤 마사바상 me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님 몇시에 주무시나요
님이 몇시에 자느냐에 따라서 마사바 선물 언제 주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조금 있으면 자야합니다...

미즈호주 무사 귀환을 축하해 🤗

어쩔수 없군요 내일을 노리겟읍니다...

>>720 (이것은 시체가 된 미즈호주 이다)

>>723 흑흑흑 마미레상 굿새벽이오 흑흑흑

하 이제 집 들어왓으니 대충 썰풀기나 질문받기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

1착 반응

>>727 기절하는 거 보고 제일 먼저 창백해져서 달려감

>>725 >>728 하루가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제 푹 쉬자.
썰풀기... 우리 함수메스메를 이번 우니상에서 본 감상은 ~-~?

>>729 전력을 다해 잘 달려줬다는 생각을 하고있읍니다
마미레상 정말 더트를 사랑하는군요......

끼요옷

왈츠라는것은, 본디 혼자 추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기에 부던한 연습이 필요했다. 손과 손을 맞잡고, 껴안은채로. 선율 위에서 물 흐르듯 춤추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그러기 위해서는 합을 맞춰야 하고, 발걸음을 맞춰야 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허나 때로 넘어지면 어떤가. 때로 발을 밟거나, 발에 걸려 우스꽝스럽게 얽힌채로 넘어지면 어떤가. 킥킥거리며 작게 웃고, 계속해서 흐르는 선율 위로 또 다시 일어서면 될 일이다. 서툴러도 괜찮다. 조금은 수줍게 귀를 물들여도 괜찮다. 그게 첫사랑이니까. 풋풋하게 청록색으로 빛나는, 조금 이른 계절의 첫 사과처럼. 이제 막 피어나, 봄이 온다고 미리 귓가에 속삭여주는, 때 아닌 눈 덮인 연둣빛 새싹처럼. 우리는 사랑을 배우고, 마침내 꽃 피우고. 달콤한 과실을 이루리라. 너무도 아름다워 선뜻 춤을 추기 어려운 쇼팽의 왈츠보다도, 우리는 누군가가 불렀는지도 모를,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푸근한 왈츠를 추고 싶을테다. 너와 나 만의 작은 무도회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부드러이 미소를 그리며, 서로의 도화지에 사랑이라는 그림을 그려나갈수 있다면. 그렇게 첫사랑이라는 이름의 유화를 완성할수 있다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다. 따스한 말이 두려운것은 나 또한 마찬가지라서. 힘겨운 세상의 풍파를, 줄곧 자신의 탓으로 돌려왔기에. 그것이 가진, 부정적인 중독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허나, 네가 내게 그랬듯, 나는 얼마든지 네게 따스한 말을 건네주리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네가 싫다면, 내가 옆에서 내 말에 한치의 거짓도 없다고 알려주고 싶다. 벌써부터 부족한것이 두렵다면,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 나 역시, 절망과 좌절의 가장 깊은곳에 빠져있을때, 네게서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과 따스함을 받을 수 있었다. 서서히 깊은 바다 아래, 차가운 물에 질식해 죽어가는 내게, 너는 기꺼이 자신의 가슴속에 고이 간직했던 온기와, 호흡할 수 있는 산소를 건네주었다. 당당히 나타나 내게 라이벌 선언을 해주었고, 괜찮다며 계속 날 다독여주었다. 내가 부상을 입었을 때에도, 달리기가 싫어졌다고 이야기함에도 너는...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그런 너의 말을 믿는다. 그것이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너는 알고 있을까? 그러니까, 우리는 왈츠를 추는것처럼 빙글빙글 돌고 있다. 서로 마음속으로 전하지 못할 말을 남겨두고, 따스한 말을 건네면서도 어딘가 두려워하는 이 사이가. 노래가 느려지길 바란다. 너와 함께 달빛 아래서 블루스를 추며 조금 더 가까이 있고 싶다. 가슴 속의 말을 서로 전하고, 서로를 진정으로 신뢰할수 있었으면 한다.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그런 말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했다. 앞에 그런 말이 붙는것은, 서로에게 아낌없이 주고, 달콤한 말과 때로는 수줍은 입맞춤을 주는것. 그런 것들 앞에 붙는다면 충분했다. 그러니까, 너와는 재즈를 추고 싶어. 신나게 웃으며, 서로가 경쟁하듯 대등하게 승부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시간과 함께, 서로에게 조금 더 익숙해진다면 해결되리라고 믿는다. 그 시간동안 너에게는 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으니까.

“다행이다. 앞으로도 계속 웃게 해줄게.”

나는 부드럽게 웃으며, 어쩐지 네게 입맞추고 싶어져서. 조심스럽게 네 이마에 입을 맞추려, 고개를 숙였다. 닿았다면 분명 내 입술의 감촉이, 네게도 전해졌겠지. 뺨이 조금 복숭아빛으로 물들었고.

“같이, 이것저것 해보자.”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보고, 가고싶은곳도 많이 가보자.”

“여름축제, 같이 다니지 않을래?“

”커플 기모노같은거 입고. 분명 귀여울거야. 대여할수 있는 가게도 있으니까.“

”사과사탕도 먹고, 야키소바나 오징어, 옥수수 구이도 먹고, 초코바나나도 먹고. 금붕어 건지기도, 사격도, 느긋하게 산책하면서 데이트도 하자.“

”불꽃놀이도, 같이 보고 싶어. 눈 앞의 나츠마츠리부터 같이 즐기면서, 이것저것 같이.. 해보지 않을래?”

수군거리면서 사람들이 속삭여도 괜찮다. 우리를 향한 가시돋친 말들이 섞여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도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는데. 군중이라는게 무서워서, 사람들의 속삭임이 무서워서. 하지만 이렇게 직접 다른 사람들과 대면해보니, 꼭 그런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다. 첫 만남인데도 내 슬픔에 기꺼이, 같이 고민해주는 아이도 있었고. 나와 비슷한 상처를 가졌음에도 꿋꿋이 앞으로 걸어가는 아이도 있었고. 나를 닮아 상처가 많지만... 더 성장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이란건, 그런거겠지. 누구에게나 상처가 있어서. 누군가가 우리를 보고, 때론 조소섞인 속삭임으로 우리를 조롱할지라도. 그 감정은 열등감이나, 질투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비롯된 걸지도 모른다. 나 역시도 그랬기에. 그리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기에... 근본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고 믿고 싶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의 시선같은건 상관없어. 중요한건 너, 그리고 나의 마음. 그렇지 않아? 대등하다는것은 그런거니까. 돈 같은 부가적인 문제는, 진심으로 걱정하지 않게끔 만들어주고 싶었다. 자신은 객관적으로, 그리 유복한 편도 아니었지만, 그리 부족한 편도 아니었으니. 너와 나는 이미 짊어진게 많았다. 그러니까 더욱, 적어도 지금 만큼은 너와 함께 아이이고 싶었다. 어리광은 부리고 싶은 만큼 부려줬으면 좋겠다.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면,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자연스레 해결책을 찾게 될터였다. 사실 뭐, 결혼하고, 맞벌이를 한다면 너와 네 소중한 가족들까지도 잘 책임져 줄 정도로는 벌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상상을 하고 있으니까. 중앙의 우마무스메가 되지 못한다면, 너와 함께 중앙의 트레이너가 되어도 좋지 않을까. 이렇게 행복한 미래를 그릴수 있게끔 변한건 네 덕분이니까.

“괄괄하다니. 너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작은 천사같으니까.”

난 어때? 하고 장난스럽게 묻고는, 선홍빛 혀를 내밀며 배시시 웃었다.


너는 주문을 잘 알아듣기 어려운건지 당황하는게 눈에 보여서, 아핫, 하고 웃었다.

“라면 주문은 어렵지. 야채의 양, 면의 익힘, 뭐 그런것들을 세세하게 정하는것 뿐이니까?“

”...에, 그만큼 먹으면 힘이 안날거라구? 라멘같은 국수류는 금방 배가 꺼지니까. 적어도 우마무스메 사이즈 곱배기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

큰일났다. 이 우마무스메, 자신의 소중한 연인을 부타무스메로 만들어버릴 계획인가! 나니와 190cm 190kg 계획은 정말 실존했단 말인가!
그것보다... 이 우마무스메, 일전의 오징어 대접을 얘기했을때 나열했던 그 수많은 요리들... 특x10 우마무스메 로열 킹 곱배기 사이즈로 내와서, 정말 당분간 이 츠나지의 오징어 씨를 말려버릴 무시무시한 계획이었던가!!!

미즈호=공 정말 고생하신ww 오늘 푹 줌셨으면 하는www

모야 마사바 기절했어??????? 영양 도시락 싸들고 바로 찾아가야겠다

내
가 앵시어
스 웨-브의 건
강요정이다....

>>730 호호호. 마침 날씨도 도로마미레 되기 좋은 날이었고 말야 ~-~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지는 몰?라?

마사바상......깨어나면 미즈호가 아주아주 걱정스러운 눈길로 보고있을 것이오

>>733 잠(다잣음)
>>734 마사바도 7kg 죽 먹나요??

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유키무라에겐 구름이 잔뜩 낀 것 같았는데 말야.
이제는 엄청나게 밝아진 느낌이라 보기가 좋네.. 역시 사랑 이야기가 좋아..

>>735 에 마마도 달리기 싫어지는거야...???(울먹)

>>736 우마무스메니까 "장어덮밥 슈퍼로열곱빼기 50개(100kg)" 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을까???

역시 사랑의 힘은 모든 걸 이긴다

>>738 무섭다 마사바식단!!!!!!!

wwwww너무 부끄러운wwwwwwwwwww 유식이 그래도 계속 고뇌하고 힘들어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때론 그만두고 때론 멈춰서도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간...........

>>740 밋쭁도 진짜 30kg대였으면 저거 죽버전으로 먹이는wwwwwwwwwwwww 싱싱한 톤단위 참치를 곱게 다진 참치죽 완성인wwwwww

>>738 유키무라의 일상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아직 마미레는 어른은 못 되니까. 😗
모른다는 건 계속 좋아할 수도 있다는 거니깐. 걱정하지 말아.

>>738 다 먹을 수 있냐보단, 가격이 걱정이야... 00

마마... 어른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 와따시가 괜히 찔리는wwwwwwww
다행인ww 마미무메모쟌 메챠쿠챠 응원해버리는... wwwwww 츠나지 상권연합회와 비밀마켓 대두령 마=사바 덕분에 잘 해결할수 있을것같은wwww

>>744 그래도 유키무라는 계속 해낼 거잖아? 파이팅이야 ~-~
응원은 항상 기분이 좋네. 그리고 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해결이 되는구나!

wwwwwwwwww마미무메모쟌도 파이팅인www 와따시가 응원해드리는wwwwww
wwww츠나지를 장악한 어둠의 귀염둥이 대두령 마사바.... 두렵다... 이건 아가페와 모성애로 어장을 정복한 마마와 좋은 승부가 될것같은ww

>>746 나도 유키무라를 끝까지 응원할테니까 ~-~
에.. 마미레는 매력도 재력도 다 마사바보다 딸리는걸 우우

wwwww리얼 감동인..... 우웃 마마아아앗 상냥해에!!!!
물론 마사바쟝이 상당히 카와이하긴 하지만 마미무미무도 귀엽기 때문에..........
재력이 딸리신다면 저희 츠나지 마마 다이스키 클럽이 전폭적으로 마사바 달러를 바치는(????)

>>748 😉 너무 띄워준다 ~-~ 다른 아이들 보다 덜 귀여운걸...
핫... 마사바 달러... 어디에 쓸 수 있지요..?!

wwwww와따시는 사실만을 말씀드리는 퓨어 디지땅인wwwww 에에.... 확실히 마마는 수퍼-크릭 노선이기는 하지만.......(?)
마사바 달러는 "데이트 영상" 이나 "고백 녹음본" 같은 무시무시한 물품들을 입수하는데 쓸 수 있는..(사실 잘 모름) 하지만 그 뒤의 책임(우마=펀치) 은 본인이 져야만 하는 말 그대로 위험 물품인wwww

마사바=달러로 치어리더 나니와 사진을 사고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드는 수상한 새벽.........(????)

>>537
예전에, 그녀에게 트레이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애기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때 나는 분명...지금보다 훨씬, 강해질 수 있다고 했었지.

'하지만 최강이라고 애기했던 적은...없었어.'

어째서 원더는 이리도 필사적인거지?
그녀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최강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는 이유를 모르겠다.
확실한 건 지금 그녀를 막아야한다는 것쯤은 알 수 있다.

"원더. 잠깐－"

원더가 자신의 어깨를 부여잡는다.
...아프다. 하지만 그녀의 신체능력을 생각한다면 욱신거리는 정도로 끝나는 건 역시 이상하다.
그치만 어째서도 이리도 원더의 힘이 연약하게 느껴지는가...
그런 의문은 어깨에서 느껴지는 떨림으로, 어렴풋이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나는 가시밭길을 가고 싶다」

그 말대로다. 원더는 스스로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그걸 잘 알면서도 걷고싶다고 애기하는거야?

「너의 말은, 나한테는 포기하라는 것 처럼 들려. 마리야」

...거기까지 짐작했을 줄은, 원더는 자신의 생각보다 예리한 아이였던거겠지.
하지만 포기하라는 말은 결코 하지않았을 터인데, 어째서 거기까지 알 수 있었던거야?

「분명히 내가 그저 일그러진 놈이라 그런거겠지.」

그렇지 않다...고, 방금전까지 말할 수 있었던 것이 지금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왜냐면, 자신이 이때까지 봐왔던 원더의 과거와 현재가 너무나 멀게 느껴졌으니까.

「나는 이기고싶어」

이길 수 있다. 단거리가 아닌 중거리에서, 그리고 그녀의 강점인 롱 스퍼트의 추입으로.

「개선문에서.」

불가능에 가깝다. 레이스에 절대라는 것은 없기에, 그나마 불가능에 가깝다고 애기하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이 봤을 땐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더비에서.”

무척,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더 아슬아슬하게 한계에 다다르지 않을정도로 트레이닝을 하드하게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와서 한번밖에 뛰지못한다는 일본 더비를 노리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그런 무모한 도전을 하기엔 이미 너무 늦었다.

「마구로가 아니라 아리마에서.」

아리마 기념의 출주 조건은, 인기투표에서 순위권에 랭크인된다면 그 어떤 우마무스메라도
출주할 수 있는 자격이 만족되어 뛸 수 있게된다.
하지만 중앙 트레센으로 어떻게든 편입학한다고 해도 중앙끼리도 레벨의 차이는 급격하게 나눠진다.
단순한 「화제성」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너무나 현실성이 떨어진다.

「너는 나를 어디까지 보내줄 수 있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없는거냐?」

맞아. 잘난듯이 말해도 결국 지방의 트레이너일뿐이고 계약한 우마무스메는 한명밖에 없지.
...그럼에도,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열심히.

「그렇다면 나는 너를 따라갈 수 없어.」

"..."

마리야는, 생각에 잠기면 말을 하지 않게 된다.
그 길이는 경우에 따라서 다르지만, 지금의 침묵은 그 누가봐도 텀이 길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야 그럴 수밖에 없겠지. 마리야는 지금까지 앞으로의 스케쥴을 생각하면서
다음 레이스에 대한 대비를 할려고 했는데, 원더에게 갑작스럽게 이런 통보를 받아버렸으니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정도의 일이다.

"...「확신」이라면 있어."

자신에게는 도저히 원더가 개선문상을 이길만한 비전이 보이지않았다.
그러니까 그런쪽의 확신은 아니다. 그럼 확신이라면 무엇인가.

"그런 길을 걷는다면, 너는 분명히 꺾일꺼라는 확신이."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이건 근거 없는 자신감같은게 아니다.
자신은 그러한 우마무스메를 수없이 봐왔으니까.

"꺾이는 쪽은 마음이 아니야. 오히려 너의 「신체」쪽이지."

마음이라는 것은 생각한 것이상으로는 강인해서 한번 하겠다고 정했다면 그 각오는 쉽게 꺾이지 않는다.
아마 지금의 필사적인 원더라면 결코 의지가 꺾이진 않겠다.
미래가 보이지않는 길에선 꺾이지 않는 쪽이 더 위험하지만.

"이건 너가 【약하기 때문에】라고 말하는게 아니야. 개선문상은 그 누가 나가더라도 힘든게 현실이야."

단순하다는 것은, 심플하게 강하다는 것이고, 실제로 원더의 신체는 특출날 정도로 뛰어났다.
결코 담당에 대해서 약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
설령 지금은 약하더라도, 그건 원더가 슬로스타터이기때문이다.
그렇다하더라고 하든, G1에 나가는 건 애초에 매년에 몇십명의 우마무스메밖에 되지않는다.

국제 G1이라면 그 수는 더 줄어들테고 거기에 개선문상이라면, 나갈 수 있다는 것자체가 영광일 지경이다.

거기까지 갔다면, 이미 그 우마무스메는 역사적인 순간을 이미 기록했을 것이다.
개선문상의 레벨은 그정도라고 할 수 있으니까.

"나에겐 기적에 모든 걸 맡기는 도박사의 기질같은 건 없어."

그럴 배짱도 없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일체 없다.

"확실하게 말해서, 이기게 할 수 있는 건, 앞으로의 레이스들뿐이야."

이상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현실성만을 담긴 말을 해준다.
원더가 그것을 원했는지, 혹은 번지르르한 이상을 애기해주길 바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했다.
//차암, 쓰면서 고민 많이 했네요. 마리야에게 이렇게 말할까 싶으면서도,
이건 너무 냉정하게 말하는가 아닌가 하면서 다시 수정하고, 상냥하게 말하는 건 마리야답지않아!!
라고 고민하면서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모르겠다.
어떤 대답이라도 지금 당장 정답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근간은 결국 마리야는 원더를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니까요. 원론적인 애기밖에 못하지요...

원더주는 일어나면은 초장문의 폭격을 받을 것이다...크큭...자야징(?)

ww마랴주 굿모닝인ww 잠은 잘 줌셨는지??

wwwwwwwwww시간이 늦었으니 푹 줌시길 바라는wwww

>>754-755 새벽반 스게에...주말이니까 늦게까지 자야죠ㅋㅋㅋㅋㅋㅋ

우우 집에 가고싶은 유식이인......
wwww말씀대로 푹 줌시길 바라는ww

>>750 그치, 슈퍼 크릭, 미스터 시비 같은 느낌. 원래는 좀 다른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어가고 있어 ~-~
오호... 오호오.... 위험한 물건인들인 만큼 획득하면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네. 🤔

마리야주 잘 자. 좋은 꿈 꾸길 바라.
그러고 보니 유키무라주는 아직 일 중?

캡하입니다 👋

히다이주 안녕 👋

>>760 마미레 오늘 경기 수고했어요 🥹
제대로 도로마미레 되었나요?

>>761 신나게 도로마미레 되었답니다. 👍

>>762 👍✨

스테미나가 많이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히다이의 응원덕에 5착은 할 수 있었네 ~-~

>>764 마미레는 히다이의 누님이니까 당연합니다 🙂
다음엔 1착 해보자구요 💪

wwww원래 어떤 이미지셨는지 궁금한... Wwwww메챠쿠챠 다른 사람들을 놀릴수있는wwww
일하는중이라 너무 힘든..... 구름과자를 끊을수 업는.... 삶에 찌든... 유식이인....

히다이쟌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히다이쟌도 퇴근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신...???

>>766 ...... 여행계획 짜면서 월급루팡하고 있어서 겨우 버티고 있네요 🥲
명절에 홀로 일한다는 건 마음을 참 안 좋게 합니다...
명절노동자들 파이팅이요 💪

wwwwwwwww애벌레 동지쨘.........(꾸물거리는 위로의 춤) 같이 간바레인........ 그래도 와따시 다음주 휴가(미정) 이라 살짝 행복회로가 굴러가는wwww 늦은 추석을 보낼 생각인www

히다이는 누님에게 본명을 숨기는 나쁜 또레나구나...
1착... 🤔 앞으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그래도... 응. 다음번엔 꼭 해보자 ~-~

우우
Tmi지만 사쟌님 이주에 코리안 추수감사절이다
위대하신 옛 조상들의 영혼을 기리러 가야한다
휴식을 요구한다 했더니
사쟌님이 노노 우마=무스메 지구에는 추석이 업다
인원이 업다 일해라 해서 거절당했다
극성 우마무스메 우월주의자라고 욕하려다가 유식이 통장 잔고를 떠올리고 간신히 참았다
우웃 우웃 여기까지만 말하고 유식이 tmi를 풀지 않는다.............

>>768 후후 저도입니다... 모아둔 연차를 발사해주겠어요 🤭
그때까지 명절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769 그치만... 마미레 무서워요 😶

>>770 한국 바깥인데 어느곳보다 한국적이군요...🥲
유식이의 유급휴가가 오는 그 날까지...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입니다 😣

wwwwwwwwwwwww히다이쟌의 유급휴가도 메챠쿠챠 응원하는wwwwwwww 간바레 간바레인wwww
짱룡=상도 재택근무로 전환하시고 한시름 덜으신것 같으니까.... 분명 와따시땃쥐도 워라밸 풍족한 삶을 누릴수 있을거라구 믿는wwww

>>766 원래 안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히다이가 지금 생각하는 이미지에 맞게 세상에 불만 많은 언니 캐릭터였고
나머지 하나는 조금은 맹하고 나른하니, 지금의 마마 느낌이랑은 정 반대되는 그런 캐릭터였어 ~-~

우우.... 유키무라주.... 히다이주... 모두 파이팅이야...

물론 저는 원래 새벽 업무 담당이라 재택이지만요 🙂
회사는 밤에 귀신 나와요 호호...
그래도 마음은 고마워요😘 유키무라주는 착하네요

>>774 아? 아니 저는 불만많은 언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그냥... 뭐랄까 🤔
꼬붕을 부리는 게 수상하게 자연스러운 누나... 조용히 있다가 대형사고를 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은근히 지능보다는 행동파쪽이라고 생각해요

>>774 wwwwww일전에 말씀하신 캐해 관련해서 좋은 쪽으로 결과 있으시길 바라는ww 와따시는 bad 오네쨩 마미무메모도 나른멍 마미무메모도 지금의 마마도 좋은wwww 어떻게 되든 매력적인 아이라고 생각하는...
우웃 마마.... 진짜 매번 상냥해서 와따시 진짜 울어버리는wwww 너무너무감사한...

>>775 킷사마아아아아아앗!!!!!! 소녀(아님)의 마음을 가지고 놀다니이이이잇.... 믿었는데... 집이라니...........(*이럴 일이 아니다)

www위 레스는 물론 농담이구 그나마 재택근무라니 다행인wwwwwwwwww 메챠쿠챠 부러운......

>>776 앗, 졸리다 보니 말을 잘 못했네. 히다이가 마미레를 누님으로 보는 것처럼,
응 그런 누님, 언니 캐릭터인데 이제 불만이 많았을 거란 이야기였어 ~-~

그 꼬붕은 이제 히다이고? :D? 나도 마미레는 지능보단 행동파라는 생각이긴 해.
그리고 대형사고라.. 🤔 확실히 하나 치고 싶긴 한데 말야...

근데 생각해보니가 귀신나온다고 하신건 너무할? 지도?
이건 마사=바와 나냐쟌에게 일러야만 하는wwwwwwwwww

>>777 기대를 했기 때문에 배신당하는 거다... 🚬

하지만 사무실 정말로 귀신 나오니까요... ..........
재택 조건이 없었으면 새벽 업무 자원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오싹했거든요 😶

>>779 마침 여름이겠다 행정실의 에어컨 리모컨을 납치해버리죠 😎

>>777 모두 다 매력적이라 해줘서 고마워 😉

>>782 오호라......... 🤔
히다이 만나러 가서 들고 나르면 되려나?

wwwwwwwwwww마미무메모쟌의 대형사고라니 어메이징하게 기대되는wwwwww

>>781 킷사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wwwwwww아니 정말로 귀신나오는 사무실인????? 너무 코와이한.....와따시 지금 혼잔데 메챠쿠챠 무서운...... 우우.....
그래도 거기서 새벽에 근무 안하셔도 되어서 정말 다행인wwwww

>>783 졸지에 공범이 돼버렸다――?!
하지만 저는 말딸들이 끌고가는 상황에 흘러흘러 가는 거 재밌어 하니까요, 하게 된다면 기꺼이 공범하겠습니다 😎
히다이는 좀 쫑알거리겠지만요.

>>784 그쪽은 낮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두운 시간인가보네요. 그러면 숨겨뒀던 귀신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요...

농담이에요. 알고보면 착한 친구들 같기도 해요.

wwwwwwwwwwwwwww아 히다이 유키무라네 밥집 초대해서 진짜 자릿세 5만엔과 야간서비스비 등등등으로 꽉채우는 영수증 내밀어보고십다.... 넘웃길것같은ww
아니면 그거 좀 웃길듯... 히다이쟌 금단증상으로 골골거릴때 유식이가 new 교사 흡연실 생겼다고 화재감지기 바로 밑으로 끌어들여서 화재경보기 울려버리는 모먼트 좀 웃길듯ww 메이사한테 "담배피웠다고 온 학교에 알려버리는 관심이 필요한 허접❤️" 같은 말을 들을지도 모르는wwww

우웃
"노동기준법" 의 시간이 한참 지나버렸다앗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악 귀신이야기 보따리는 멈춰주는데샤아아아앗

wwwwwwwww 그 그거인? 만화 제목중에 모였지 사축은 꼬마 유령씨에게 치유받고 싶어 << 요런 커신쨩이라면 와따시도 다이죠부일지도.......

아직 깜깜한 오전 6시랍니다.

>>785 앗. 공범하겠다고 한거다? 히다이 복면도 준비 할테니까. 😗

wwwwwwwwwww 츠나지의 닌자는 실존하며 복면을 쓰고있다....
마미무메모쟌 복면 컬러는 몬가요 핫핑크면 귀여울듯

>>787 전혀 그런 건 아니고...
수면실에서 눈을 붙이면 쿵쿵 뛰어서 깨워준답니다. 착하죠? 덕분에 지각하지 않았어요.

방금 지어냈지만요 🤭

근데 유식이 요즘 점점 개그노선을 밟아가는wwwwwwwwwwwwwww 5만엔 영수증이면 덜덜 떨다가 도망치는 걸 유키무라가 몽골식 노예약탈처럼 데려올지도 모르는wwwwwwww
유식이 연인이 생기더니 약간 짓궂어진wwwwwwwwwwwwwwwwwwww 코이츠 활발한wwwwwwwww

>>788 으?
으에?

알겠어요 😎

말끼야어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악
우우 너무 무서운 우우 우우
하...하지만 어디선가 다른 분의 소음이거나 쥐라던가 고양이라던가 도둑이라던가 일수도 있으니..... 행복회로를 돌려야만 하는....

코이츠wwwwwwwww 이 복수는 말씀하신것에 덧붙여서 자릿세 20퍼 야간서비스비 30퍼 세금별도 30퍼 팁 50퍼 기본반찬 50퍼 등등을 마구 붙여서 생선구이(420엔) 과 사케 한잔(300엔) 이 70만엔이 되는 마=법을 보여드리는것으로 갚는wwwww 위대한 우마무스메=칸의 이름으로 히다이쟌에게 마구마구 빵셔틀을 시켜버리는wwwwww 좀 가슴이 아프지만 웃긴 모먼트인wwww
Wwwwwwwwwww원래 이렇게 롤러코스터같은 노선이 맛있는www 우울우울 하다가 밝아졌다가
그러고 떨어지는 그 짜릿함
참을수없다(진짜에반데)

진짜 새벽반 동지들에게만 풀어드리는 tmi지만.... 다음 분기는 아마 이 세번째 미승리전에서 1착을 한다면
3회차 op 2착 이내니깐... 유식이가 마구로 기념 전까지 우물의 왕이 되느냐 마느냐에서 갈릴것같은ww
하지만 op에도 강적들이 쟁쟁해서 너무 무서운wwww

>>792 웨잇아웃, 떨어진다고요 🥶
어. 어째서... 사랑해서 행복하면서... 어째서...
나니와 테라피를 빨리 시행해야만.. 😰

>>793 안되겠네요...
나니와 콜을 시행합니다.
치어리딩복과 폼폼으로 무장한 나니와가 유식이에게 버프를 부여할 거예요...🥲
잘 달려야 한다! 무조건 103으로!

wwwwwwwwwwww나냐테라피에 치어리딩 나냐라니 넘 귀여운wwwwww
그래도 여태까지의 인간관계 덕분에 막 예전처럼 서럽고 날선상태로 떨어지진 않을것같구.... 몬가 이런저런 굴곡을 겪으면서 마지막엔 정말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느낌으로 엔딩 보는게 젤 좋지 않을까 십어요
성장 모먼트 너
무좋아
나냐쨘과 함께 히히

굿.... 모닝....

기절했었네

레이니주 앵하입니다 👋

저는 원래 즐겜하려 낸 녀석이라... 봄은 다른 분들께서 유잼으로 이끌어주셨고 여름은 혼자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좀 있네요 🤔

ㅋㅋㅋㅋ 2호 커플 사이좋게 입장이네요 🤭

다이고주 앵하입니다 👋

>>797-798 등장마저 같이 하는 2호 커플.... 아름다워...
진
짜 고귀
한 순
간이야........(눈물의 기립박수)

wwww두분다 잘 줌셨는지...??? 나냐쟌은 더 줌시는게 좋지 않을까 십고..... 짱룡=상은 기절하셨다니까 걱정되지만 더 줌시면 허리 아프신것도 걱정되는...

그래도 히다이쨘 짱룡도 있고 메이사의 독점력 두근두근 모먼트도 있는게 아닌???
그 외에 개그담당이라면 와따시땃쥐도 히다이쟌과 개그일상 할수있으면 즐거우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www 코이츠 "유잼의 열쇠" 인wwwww

앗 나냐쟌이래
하
너무부끄럽다 죄송합니다 레이니쟌...........사실제가 핫식스에 몬스터 섞어먹고 지금 very bad한 컨디션입니다..........코피도 흘렷어요...진자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부끄러움........

레이니주 히다이주 유키무라주 모두 앵하임다
oO 그렇네요 어쩌다 보니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을...이것이... 운명(?)

모브 이름 맞추기 할 때 머리를 너무 써서 베개에 머릴 댔더니 기절해부렀슴다 진짜 스무스하게 잠든거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되어오

윾
식주 건
강을 챙
기십쇼............

>>789 유키무라주의 픽을 따라서 핫핑크로 결정 🤗
히다이의 복면은 무슨 색이 좋으려나? 🤔

>>796 유키무라에겐 이제 나니와가 있으니까. 사랑과 성장 서사... 너무 좋아.

레이니주, 다이고주 어서 와 👋

>>799 행정실 에어컨 리모컨 훔쳐야지 😉

>>803 네...? 퇴근하고 제발 쉬세요...😰😰😰😰😰😰😰
그것들은 섞어먹는 게 아닙니다 이 사람아 💢💢💢💢💢

??????아니잠깐만요 지금 내 걱정 할때가 아니지않
어째서 그런 위험한 ㅊ포션까지 만들어 드신거에요 퇴근은 멀었나요???

>>806 ...검은색으로 부탁합니다......
펑키걸같은 색조합이 됐네요

앗 마미레주도 계셨네요 앵하임다!

>>803 그런거 함부로 섞어 먹는 거 아냐...!!!!!
집 도착하면 꼭 바로 푹 잘 수 있길 바라.... 😱

>>804 wwwwwww코이츠wwwwww
그래도 잘 줌셨다니 다행인www

>>805 히히
유식이
건강... 몰루갯다.....

>>806 wwwwwwwww미치게 귀여운wwwwww
www나냐쨘도 소중하구... 마사바라던지 레이니라던지 다른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유식이가 성장할수 잇엇던......
wwwww꼭 마미무메모쟌의 서사두 가까운 곳에서 볼수 있었으면 하는www

>>807 >>808 wwwwwwwwwwwwwwwwwwww 그래도 괜찮은www 걱정을 끼쳐드려서 넘 죄송한www 맨날 이렇게... 몬가 우울 우울 병약 멘트 치면 안되는데 넘 피곤해서 정신이 업어서 그런것같은ww 이런 멘트 반응하기 곤란하실텐데 넘 죄송한........
그래도 오늘은 자정 좀 넘어서 집에 갈수 있지 안을까 하는....

>>809 wow 이것이 바로 블랙핑크
히다이 안무 춰주나요?????

>>810 앵하 앵하 👋

으 으아 12시까지임까...
제발 건강하게 있어주세요 몸이 축나면 모든 게 축나버려...

>>812 외지 생활이 고단하시겠지만 다 오래살고 건강하고 잘 살아보자고 하는 거니까요, 몸을 해치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
언제 주무시러 가실 생각이세요?

이쪽 기준 자정이면 심각하지만 😰...
그쪽 기준이라면 머잖았으니까 힘내봐요 유키무라주!

마미무메모쟌이 핑크 복면쓰구 how you like that 춤 추는
사심이 가득한 상상을 했더니
너무 만족스러운ww
그 옆에서 히다이가 검정복면 메이드복 조합으로(?) 춤추는거 생각하니까 넘 웃긴wwwwwww

>>814 wwwwww그래도 이제 한시간정도 있으면 집에 가는wwwwwwww 푹 쉬면 잘 회복될것같은wwww

>>817 어흑 다행임다
한시간 어떻게든 버티고 집에가서 푹 쉬시는검다 꼭!

저 무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캡틴이 새벽 내내 위키를 편집하고 있었어..............

wwwwww민나 아리가또인...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이제 다시 즐거운 잡담을 했으면 하는ww 그런 의미에서
2호커플 이번 나츠마츠리에서 무슨 데이트를 할 예정이죠??????안풀어주면 전력으로 "울것"

>>819 말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캡틴....도... 건강을... 챙겨야해....

>>819 신출귀몰한 AI 캡틴... 새 스레도 세워주고 가셨답니다 🙂
우렁각시같다는 느낌이에요

세상에....
캡틴 수고많으셨어요 다시 봐도 모브 설정이 다 되어있는게 놀랍다...

>>820 3호 커플 선;
>>822 그런가... 캡틴은 어장의 우렁각시였던 것인가... 랄까 지금도 안 주무시는거 아닐지?!?!?!

아 맞다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어제 커미션 받고 다이고 - 히다이 - 레이니 이렇게 셋이 나란히 서 있으면 빼박 이지메의 현장으로 보이겠군하... 하는 생각을 했 답니 다

(캡틴 진짜 안 주무셨네)

크아아 기상

wwwwww캡틴 너무 고생 많이하셔서 걱정되는...... 갓 어장 세워주신 덕에 벌써 50펄롱 돌파해서 매우 감격인......

>>824 wwwwwwwwwwwwww코이츠 앵시어스 웨-브에 너무 적응해버린wwwwww 유구한 전통인 "님선" 을 배워버린wwwwww
사과사탕 먹으면서 손
잡고 돌아다닐거임
나막신 기모노 조합으루

이제 "줘"

>>825 wwwwwwwwwwwwwwwwwwwwwww

>>825 소화기(물리)와 갓반력(정신공격)으로 히다이의 양면을 파괴하는 조합이네요 🥲

코우주 앵하입니다 👋

코우주 하이임다

>>828 너무너무 귀여워!!!!! 이제 다이고주가 써줄거에요(?)

wwww코우주 굿모닝인www 잘 줌셨는지???
이제 "1호커플 나츠마츠리" "줘"

>>830 아아.........
잊고있었다.... 이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퇴사)

이제

"신수(갓수)" 유키무라주로 돌아갈때다...........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이츠wwwwwwwwwwwwww
와따시의 "진심응애" 를 보시겠다는 것?????????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메쨩 너무 귀여운듯....
풍요와 파멸 <<< 이게 공존하다니 미치겠는wwwwww

>>83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여기서 이 짤을wwwwwwwwwwwwww
캡하입니다 👋
모브 문서 즐겁게 봤어요. 고생하셨습니다 😊

마츠리임까
생각해 둔건 꽤 있지만

모브는 세부설정 아직 안 써놨으니까 참고용으로만 보면 돼☆

우선 캡틴이 뿌린 설정들도 어디 정리해 두려고...

모하모하
캡틴 모브이름 맞추기 아직 기회 있나요(수상할정도로 온천여행권에 집착하는)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산포 더스트, 케구링

캡틴 계신거 확인한 김에 써두기
중복일수도 있을 거 같은데 모바일이니까 몰?루

기회는 얼마든지☆
진짜 맞추기 직전까지 갔는데... 모브 문서가 약간의 힌트가 되려나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무쿠치 올리브, 케구링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유카 키리후다, 케구링

인디언식 기우제 ON

헐 거의 다옴

갸루쪽만 맞추면 어떻게든 될거같은 이 감각

>>842 축하합니다

A 미스레드 코멧, 뉴 매거진스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마인드리스 풀, 케구링

A 뉴 매거진스, 미스레드 코멧
B 닥터 스모모, 레몬 노 웨츠
C 탕야오 도라하치, 노스트라다무스메
D 포 이그잼플, 치카노 하나코
E 카프 댄스
F 네코라멘, 상하이 타코스
G 나카요시 칩, 케구링

축하해오 코우주
노력이 결실을 맺었네오

오오 >>846이 파이널 앤서인거야?!
오오 빈집털이 기회를 내주는거야?!

어?? 저 맞춘거??

1호 커플도 온천 여행권을 겟했군요 축하드림다

>>842 >>842

ㅋㅋㅋㅋㅋㅋ다급하셔
히또미미 커플 온천이구나~ 😏😏

어떻게 저렇게 그려놨는데도 알아보나 신기하네

- 코멧&뉴진스는 세트로 다닙니다 (사귀는듯)
- 하나코는 꽃이 트레이드마크.
- 유카의 머리핀은 삼팔광땡(키리후다는 비장의 카드니까)

뉴진스ㅋㅋㅋㅋㅋㅋㅋ
삼팔광땡이었군아...

온천 여행권을 못구하면 온천 성인미자 커플 벤한걸로 받아들여야...(눕기)

삼팔광땡인건 캐치했으나...
아쉽지만 그래도 상품 가져가는 사람 나와서 다행임다

키리후다 캐치한건 나여따-(짜잔

나니와주 하이임다

아무튼 성공인가
엄마...아니 밋쨩주 나 온천여행권 땄어!!!
>>856 2호커플의 온천여행권은 다이고가 츠나페스에서 따줄것

나하

정답지는 이거였나-

인텔리 나니와주 앵하임다!

그림 다시 봐도 정말 귀여운wwwwwwwwwwwwww
코우주 축하합니다 🥳🎉🎊
3호 커플은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것으로...

사실 카프 댄스를 몰랐다(슬픔)

그럼 온천여행권 값이 상당히 내려갔으니
미스츠나센 보상은 조금 더 강화하는 것으로 해둘까☆

나니와주 사실 물 밑에서 온천 여행권을 독식할 무시무시한 계획을 짜고 있었군요........(음해)

쳇, 그래도 계속 알려줬는데 이제야 찍어 맞춘 압바 축하해오

wwwwwwwwwwww나냐쟌 굿모닝 굿모닝인www 잘 줌셨는지? 위쪽에 답레 이어두었으니 편하게 이어주시는ww 와따시 오늘 밤에나 올것같은ww

wwwwww코우주 온천여행권 획득 축하드리는ww

근데 진짜...(위를 본다)(>>732를 본다)(응애)

밍나 아리가또우
>>868 이 오너는...눈치가 없다......

카프 댄스... 저 짤은 제쳐두더라도 모티프 짐작하기 쉽지 않아?

맞아 히다이주 짱룡상
용비불패 그 구휘? 이친구 보면 볼수록 맘에 드는ww 노약자와 어린이에게 착한데다 여동생을 극진히 걱정하는 모먼트가 취향을 저격하는ww 지금 9권 보는ww

그래도 재밌었는데
가끔 해줘요 캡틴
혹시 50펄롱마다 해주는 건 아니겠지 100펄롱을 갈 수밖에 없겠군...

>>870 wwwwwwww나데나데인wwwww

>>873 구휘씨는 정말 대협이랍니다 🥲 저는 용비가 최애였어요. 히다이 보면 아시겠지만...🤭
9권이나 보셨다니 재밌으신 거 같아 기쁩니다 😊😊
용비불패 뉴비가 들어올 기회를 마련해주신 짱룡님께 감사를...

#500펄롱 #가보자고 (?)

>>876 wwwwwwww진짜 초반 엑스트라인줄 알았는데 상당히 강한ww 원펀맨 킹 같은줄 알았는데 진짜 "따거" 인wwwwwwww
wwww와따시 갑자기 귀한 용비불패 뉴=비가 되어버린???wwwwwwwwww

용비쨩 어떤 모먼트를 앞으로 보여줘서 히다이쟌의 최애가 된건지 궁금한ww 유사성도 알고싶으니 내일도 정독하는ww

아마 온천여행권은 이 이상 안 뿌릴 것... 같지만
키즈나 워크스랑 협조해서 이것저것 더 해볼 수는 있겠군

미스레드 코멧 「......」

나머지 온천여행권 한 장의 행방을 결정할 때도 저 이미지가 쓰일 테니까 기대해 달라구

(이것은 무협을 몰라 섣불리 말하기가 어려운 나니와주이다)

(이것은 무협을 몰라 섣불리 말하기가 어려운 나니와주이다)

천잔왕 구휘의 매력에 빠지셨군요...
분명 잔인하다는 평가를 듣고 험악하며 살수집단인 사흑련을 이끌지만 사연만 있다면 무료로 일을 처리해주기도 하는...
사파라지만 신념이 있는 상남자임다
액면가에 비해 젊다는 것도 매력포인트...(?)

모닝 (집에서)

미스레드 코멧이 미스 레드코멧인건가 해서 바꾼 내 실책이였다 미아내

헐 캡틴 저 놀라운 생각이 떠올랐음
인형이랑 아크릴 키링 굿즈는 모든 참치 캐릭터가 있잖아? 인형을 캡틴이 그려주면 편파 논란 없이 공정하게 (캡틴 : 전부 그리기엔 기력이 없다고 분명 말했을텐데)

미즈호주 드디어 집이심까

미즈호주 앵하입니다 👋

>>886 레이니상.....집은 아주 소중한 것이에요

집은 좋은거야... 끄앙

>>887 히다이주도 앵하입니다
님 빨리 마사바뾰이 인시던트콜 해주셈 반응할 준비 되어있음

미하

>>880-881 wwwwwww나냐쨘 좋아하시는 만화 있으신??? 와따시 궁금한www
모두의 최애만화를 보고싶은 사심이 마구마구 드는중인ww

>>882 wwwww인정인www 그...그래도 막 엄청 나쁜놈은 아니니까..... 무림의 세계관이고....(???) 어린애한테 잘해줬는걸!!!!
wwwww이녀석 무조건 40대일줄 안wwwwww

좋아하는 만화라... 요츠바랑?

좋아하는 만화라... 요츠바랑?

>>889 어흑마이깟

>>891 @코우주 굿모닝 인desu
온천여행 겟하시게 된것을 ㅊㅋ드립니다

www미즈호=공 드디어 집이신??? 축하드리는wwww 잘 줌셨는지???

>>885 인정 우우 아무튼 캡틴은 보장하라(????)
그런 금손력을 가지고 츠나욘을 만들지 않는것은 중죄이다(캡틴:키모;;;;;;;;)

>>890 후후.. 🤭
메이사에게 한 소리 듣고 내일 할게요
봄 턴은 오늘까지라서요!

>>893-894 wwwwwwww요츠바랑을 두번이나 말씀하실 정도로 너무 좋아하시는wwwwwww
요츠바랑 제대로 본 적은 없는데 한번 봐야겠는www 이런 만화 좋아하시면 그 마도로미쨩이 간다 <<< 요것도 보신??? 이거 메챠쿠챠 귀여운wwww

>>897 님 봄 턴 지나기 전에 미즈호에게 부탁 결국 들어준것 알려주셔야 하지 않을가요??????

>>896 제 대 로 못 잤 다 입니다. 유식주 ㅎㅇ

>>899 🤔...
오늘 친구와 만날 약속이 있어서...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오후 중에 선레만 개시해서 시간대를 고정하고 일상을 시작할까요...
사실 저 아직도 쟈라미와 마사바 일상이 있어서 😅...

왜이렇게 렉이 심한지 모르겠다

근데 헬리키포테라쟝은 어케 생겼을지 궁금하다

>>900 미치겠군
님 쓰리멀티란 것에 도전할 각오는 되어있습니까?

아 아직 봄이군... 요....?
히다이주 레스 보고 깨달음

>>902 🥲🥲 아뇨옹...

>>899 wwwww눈물이 메챠쿠챠 앞을 가리는www 이래저래 피곤하실텐데 오늘 느긋하게 쉬셨으면 하는ww

wwwww내일부터 여름인www 레이스때 날씨도 비로 고정이라 스테미너가 더 중요해질것같은ww
와따시는 그래도 스피드 100 찍고 스테미너를 올려버릴 계획인ww

>>904 (쓰다담...)

>>904 마사바 일상 끝나는 대로 이어서 일상 ㄱ

>>902 >>904 wwwwwwwwwwww

히히
유식이 드
디어 집에간다
가자마자 자야지

비로 고정... 이 날을 위해 트레잇을 2개나 투자했다........

굿모...닝...

메이사주 하이임다

다들 어서오심다
그리고 피리어드 바뀌어도 과거 시점으로 만나면 되니까 급할 필요 없다고 생각함다 다들 느긋하게 하시는검다~

어서오시오 메이사주

희희.. 가자미..트레잇....신난다..

앵하앵하 다들 굿모닝입니다

맞다 다이고주
다이고 이미지 좀 돚거해서 써도 됨까
오늘 월급날이야........ (퀭...)

커플 커미션 35개 신청하는 날이군요

>>453 쟈라미

"하아~?"

기껏 칭찬을 해놓고 생판 남을 칭찬한다. 그보다 나는 나보다 일본식을 잘 만드는 사람을 현실에서 본 적 없다. 그야, 사람 피하고 다니니까 절대로 만날 일이 없지. 아니 근데, 이거 왜 이렇게 머리에 피가 쏠리지?

...그 대답은 얼마 생각하지 않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소위 '줬다 뺏기' 였기 때문에! 나를 칭찬하다가 '헤헹 그것은 사실 빌드업이었답니다~ 진짜는 우리 또레나라구요. 당신같은 허접은 제 또레나 밑에 깔리도록 하세요~ 브론즈가 되세요~!' 하면 그야, 그야 빡치지!

이것은 넉백시킨 내 위에서 캘리포니아 댄스를 추는 것만큼이나, 중대한, 티배깅이었다.
그리고 난 이외의 녀석에게 티배깅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보다 강한 녀석 빼고. 누님 빼고. 부모님 빼고. 아무튼.

"...글쎄다."

"그건 아직 네가 어린 입맛이라 그런 거야. 제대로 된 어른 심사위원이 있고, 같은 장비로 정정당당하게 붙으면 백퍼 내가 이긴다."

"백퍼."

메하

이번달에 일본 여행가서 35개는 무리고
가볍게 3개정도만...

웃..우... 여행 부러운....

여행 가서 포돌이 만나고 온 사람 후기
안전여행 하십시오.
이상

그나저나 어젠 졸리고 피곤해서 까먹었는데
테라 굿즈는 겁나 짱 큰 인형이었군.....
얼마나 크려나~

>>919 키에에엑 일본여행 부러워 키에에에엑

>>915
물론이에오 편하게 쓰십셔

"쫄?"

"지금 쫄이라고 했냐, 나에게?"

마사바뾰이 그것은 기존 우마뾰이를 마사바찬양가로 바꾼 편곡. 포스트마사바주의 국가에서는 이것이 국가처럼 여겨질 정도다. 내가 그것을 부른다는 건 다시 말해...
...마사바는 국가대원수라고 인정하는 것!

"당~연히 안 쫄았지 이 허접아~!!!!!!"

나는 마사바와 악수했다.

"제대로 된 혼인처나 찾아놓으라고, 허접반짝눈."

...그리고 나는 그것을 죽도록 후회하게 된다.

>>922 100cm!

말이 여행이지 친척 어르신들 가이드역임다
자유여행인데 일본어 가능한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다들 오타쿠인 아타시쟝의 오타쿠 일본어에라도 의지하겠단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계심...

애벌레벌레야.....

>>925 마사바주 이거를 막레로 받으셔도 되고, 수락하는 막레를 써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미리 좋은 하루 되세요.

>>926
ㅋㅋㅋㅋㅋ아
이것
제가 친구들에게
비슷한 용도로 쓰인 적이
있는

www메이사쟝 굿모닝인ww 잘 줌셨는지??

wwwwww그래도 일본으로 가시는것 부러운www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었으면 하는ww

www 히다이 너무 웃기고.... 레이다이 컴션 3개나 볼수있다니 너무 행복한.... 와따시도 조만간 유키나냐 커플컴션 넣어볼까 고민중인.........

메이사주 어섭셔!!

레이니주 일본여행 잘 다녀오시는검다
여행 가본지가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홀홀
사실 아침잠이 많은 타입이었는데
코로롱 이후로 새벽~아침에 눈뜨는 일이 잦네요
거기에 저희집 애물단지인 지가 아마존 재규어인줄 아는 고영이 아침마다 제 명치를 밥 나오는 버튼 정도로 생각하고 눌러대서...

하여간? 부팅시간 2시간이 걸리겠지만 저는 매우 잘 자고 일어난www

wwwwww와따시도 일본어는 젬병이라 일본 가본적이 없는www 여행 메챠쿠챠 부러운ww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레이니주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

100cm 메이사 인형...
미쿠다요처럼 생긴거면 재밌겠군..(?)

방에 둘지 누구한테 떠넘길지(?)는 고민을 좀 해야겠군요

wwwwwwwwwww아마존 재규어인줄 아는 고영 << 이거 너무 귀여운wwwwwwwww 집사 너무 부러운ww
밥나오는 버튼wwwww

메이사쟌 그래도 이참에 아침형 인간이 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는wwww
잘 줌셨다니 나데나데인ww

홀홀 다들 앵하임다 앵하

>>936 wwwwww누군가한테 이 장난 쳐주시는??wwwww

흑흑
하지만 전 새벽을 사랑하는 새벽형 인간이란 말입니다
회사와 체력고갈만 아니었어도 매일 오전6시 취침이었을것(??)

>>9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먼 미래에 접수해두도록 하겟읍니다

wwwwwwww새벽이 참을수 없이 즐겁긴 한www
언젠가 보여주시는것 기대하고 있는wwwwww

그
리고 이거 완
전 레이니 같아요(?)

사실 이미지상으로 유키무라주가 디지땅이고 모카땅은 몬가 도베르인(?)

유키무라주 내부의 디지땅이 출력에 제한이 걸려서 도베르 느낌의 유키무라로 출력된 게 분명하다

>>942
우와... 진짜다(??)

>>943-944 wwwwwwwwwwwww 와... 와따시도 디지땅 MAX로 모두에게 나데나데 우효옷 하고싶지마안.......()
하지만 나냐쨩에겐 디지땅인(??)

>>945 wwwwwwww진짜인wwwwwww

www도베르쨩 지금 찾아보니가 비슷한것같은wwwwww

wwwwwwww귀여운것도 비슷한wwwww

딱 오늘까지 봄 피리어드인가
뒹굴거리면서 봄의 마지막을 즐기고 싶지만
오늘도 저녁엔 나가봐야하는..

출근... 싫다... 쉬고싶다.... 응애.....

>>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가

wwwwwwwwwwww메이사쨩이 더 귀여우시면서 무슨 말씀이신wwwwwww
www약속 있으신?? 코이츠 역시 "인싸" 그자체인ww 날 추운데 조심해서 다녀오시는www

>>950 레이니쨘.... 와따시와 교대하는데스....
지금 퇴근길인wwwwwwwwww
wwwwww진짜 너무 찰떡콩떡이라 가져온wwwwww

레이니주....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1시 출근임다 벌써 편의점으로 절 보내지 마아아아아앗!!!!!!!!!

새우튀김... 뜯어내야 하는데...... 가을에야 뜯어낼 수 있겠군......

>>951 사실 '아싸'인데 인싸친구에게 입양당해버린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든... 3일 연속 놀러가기라니 아싸가 할 짓이 아닌... 죽어버리는...

>>954 wwwwwwwwwwwwwwwwww 대식아... 일해야지.........(?????)

>>955 wwwwww와따시와 똑같은wwww 딱 이짤 그대로인wwwwww
엣 3일연속이라니..... wwwww넘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다녀오시는www

현실 마당발 트레이트는 뭐가 달라도 다른wwwwwwwwww

우우 대식이 9일 연속 출근이다
진심 쉬고싶다 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마당발이 됐는지 모르겠는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몬다이쌤...
진짜 마사바 뾰이 추는..것...?
메이챠 공감성수치로 바들바들할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9 메이쨔..
내가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 만들어줄게

.dice 1 100. = 7
1~35 포기하고 마사바의 발에 잘근잘근 밟혀서 애벌레로서의 삶을 마감
36~ 까짓거 마사바뾰이 한번 시원~하게 춰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됐네요
미안 마사바! 나 친구할머니의남편분장례식에 가야해서 이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마사바야
죽지만 않게 밟으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면 살려주는 또레나가 조아(?)

조만간 몬다이쌤 만나서 트레이닝도 좀 하고
학교에서 뭔 말을 하고다니는거냐고 잔?소리도 좀 하고 해야할텐데 말이죠...

wwwwwwwwwwwwwww

짱룡상 9일 연속 출근이라니... 코이츠...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

9일 연속 출근은 인간이 할 짓이 못되는....
우우... 너무 슬픈...

목요일까지 13일 일하고 쉼다
후후 일본 여행가서 잔뜩 쉬어야지
호텔에서 안 나갈거야
(친척 어르신들 : 임마 어디감?)

여행가이드가 호텔에서 안 나오는wwwwww

일본 호캉스였던wwwwwwww

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

13일 연속근무 너무 슬픈데 호캉스 << 너무 웃긴wwwwwwwwwwww

일본여행가면 항상 죽순의마을 과자를 사곤했는데..
그러고보니 츠나센 친구들은 죽순파일지 버섯파일지 궁금해지네요
메이사는 강경 죽순파입니다

크허억

레이니도 죽순파일것 같지 말임다
죽순이 더 귀엽잖아

스트라토주 하이임다

죽순 쪽이 좀 더 맛있어보이기는 하는...

아 맞다
자잘한 코인 수급이라도 놓치지 않으시려면 인앤콜 반응 2회 제시 1회 다들 하셨는지 확인해주십쇼
신경 안쓰고 넘어가도 괜찮긴하지만 까먹고 나중에 알면 또 이게 마음이 쓰이는지라

저는 오늘 안에 제시를 하나 해야겠다고 생각

스하스하~
레이니는 죽순파군요 헤헤 역시 동지였다(??)
죽순은 과자부분이 버터링같은 느낌이라 더 맛있다구요~

스트라토주 어서오심다!

레이니와 메이사는 죽순파로군
그렇담 여기선 눈치껏 초코버섯파를 해야만(?)

홀홀 저는 이미 다 해버린
인앤콜 제시 반응으로 끌어모아서 스태 160 달성한wwww
이제 나츠마츠리 코인은 스피드에 박아야지 후후

레이니
다이고한테 죽순과자만 먹여서
강경죽순파 만들자

>>983 죽순이 좋다고 말할때까지 다이고에게 죽순과자를 먹인다.......

말끼야아아아아악

이제 죽순의 맛있음을 아시겠죠 미스터 시라기?

3-3
앵하임니다

핫! 오늘은 "쉬는날" 인데다 "빨간날" 이며 "주말" 인 일요일!
자고 일어났는데 또 출근해야하는 악몽을 꾸었어.... 어쩐지 피곤한걸?

이제 나쁜 꿈은 잊고 어서 주말을 만끽하러 가자!

쟈라미주 하이임다

>>988 님아님아.....

쟈하쟈하~

>>988
선생님.. san치 체크 하시죠(????)

>>974 wwwwwwwww뭔가 죽순이 더 정감가서 와따시도 이제부터 "강경죽순파" 합류해버리는wwwwwwwwwwww 단어부터 죽순이라니 죽순죽순하게 귀여운wwwww

>>975 www코이츠 오늘도 말린 케로로인???wwwwww 잘 주무셨는지?

와따시는 IC 풀참여 한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하지만 전에 분명 영끌해서 레이스에 참여한 기억이 있으니 다이죠부일거라고 생각하는...

>>979 wwwwwwwww와따시 사실 초코죽순 안먹어본wwwwwwwwww 버터링같은 맛이라니 궁금한wwww

>>983-984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냐고요 콘 생각나서 넘 귀여운wwwwwwwwww 둘이 초코죽순vs초코송이로 투닥거리는 cute 모먼트 보고싶은wwwwwwwwww 너무 존귀한wwwwwwwwwwwwww

>>987 wwwwww쟈라미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 잘 줌셨는지???

>>752

"그런가."

그렇겠지. 너라면 그렇게 말할거야.
안다 햐쿠모 마리야. 나는 말하지 않았고, 너역시 굳이 의문을 가지지 않았어.
팀 므두셀라는 애초에 언젠가 무너질것이 예견되어있던 성이다.
원인은 나겠지. 원하는 대로 너의 말을 곡해했으니까.
소통이 없는 팀은 언제나 끝이 좋지 않다.
아마 이대로 끝나는걸지도 모르지.

증명의 길은 언제나 괴로운 법이다.
그 누구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 곳에서,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결과로 나를 증명한다.
이번만 해도 그렇지. 중앙에서 온 녀석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이겼다고. 굉장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물론 2마신 반의 차이로 다른 녀석에게는 졌지만 말이야.

...녀석의 어깨에서 손을 뗀다.
이런 모습은 전혀 나답지 않은데.
분명... 나는 항상이 눈안에 강한 의지를 담아두었는데.
왜 네 눈에 비치는 나는 이리도 초라한거야...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음에 안들어.
이렇게나 초라해진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만 화를 내고 만다.
아니, 어폐가 있었다. 나는 애초부터 초라했는데. 뭐가 초라해진다는거냐.

조금 떨어진 곳에서 피를 닦아냈다. 묻어나온건 없지만 아무튼 피다.
나는 프로의 세계를 살고 있다.
평생을 싸워가야 하겠지.
이번만 이기면 된다면 그야 몇번이고 망가지더라도 괜찮을거다.
하지만 다음은? 그 다음은? 이기고싶지 않은건가? 나는 정말로 그거면 되는건가?
한번의 승리로 멈춰선다면 그건 후퇴하는거랑 다를바가없다.
그저 그 한번의 승리에 목을매며 바다 깊숙한 곳으로 가라앉게 되는거겠지.

레이스의 신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당당히 미지로 몸을 던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자만이 신에게 선택받고 세계의 왕이 될 수 있다.
증명이 아닌 승리를 위한길인가.

확언이다. 네가 말했다고.
지금부터의 레이스는, 확실하게 이기게 할 수 있다고.
그 말에 책임을 져라 햐쿠모 마리야.

작년, 그런 말을 들었다.
나는 마크하면 제풀에 지쳐 떨어져나가니 견제조차 할 필요가 없다고.
그 말 그대로다. 제풀에 지쳐 무너질때까지 달리겠지.

"기적을, 요행을 바라라는게 아니야. 레이스는 평등하니까. 더 실력이 있는 놈이 이긴다. 그거뿐이잖아."

"하지만 목표로 잡는것쯤은 괜찮잖아."

나는 무엇을 위해 뛰고 있나
다른 녀석들에게 말한것처럼 분명 '뛸 수 있어서'가 전부는 아니다.
그런 말로는 뛰지 못한다면 멈추겠다는 말밖에 되지 않아.
이기기위해서? 더더욱 아니지.
이기지 못하는 길이다. 내가 걷는건 가시밖에 없어.
편자도 없이 맨발로 가야하는 길이다. 분명 고통때문에 멈추고 싶어질때도 있겠지.
무엇보다 이 길에는 적이 없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뛰나. 분명히 하나 뿐이다.
증명을 위한 것이다.
내가 뛸 수 있음을, 도전할 수 있음을.

진정으로 바라는 자에게는 운명조차 굴복한다는 것을.

"내가 기적을 보여주지."

"네가 말하는 경기가, 모두 나의 이상으로 바뀔때까지."

네가 말했다. 이기게 할 수 있는건 이제부터의 경기 뿐이라고.
그러면 나도 말한다. 그 이제부터의 경기가 모두 바뀌게 될거라고.
그거면 된다.
나의 이름처럼 완벽한 녀석으로 말이야.
네가 말한대로, 지금부터는 이긴다.
너는 다음을 이기게 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
내가 그 경기를 개선문으로 바꿔놓아주마.

일어서라, 흙투성이가 되는것은 익숙한주제에 뭘 멈추어 서있나.
뭘 한번의 패배로 의지가 꺾인것 처럼 굴고있냔 말이다.
저 땅 깊숙하게 박아넣은 뿌리가, 고작해야 바람이 지나가며 일으킨 흙먼지로 뽑힐것같더냐!
레이스의 신이 만든 정석이 어쨌다는거냐.
나의 뭘 알기에 판단하는거냐!!!
아직도 떨려온다. 내 몸 스스로가 멈춰서라고, 포기하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나는 포기할 수 없다.

목이 비틀어지더라도 내가 입을 옷은 내가 결정한다.

"트레이너."

의지가 모자라다. 아직, 나아가려는 의지가.

"전력으로 나를 때려봐라."

"...라이브가 있으니 얼굴은 빼고."

내가 너를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Mooooooooooooooooornnnnnnnnnnnniiiiiiiiiiiinnnnnnnnnnnnnggggggggggggg!

원더쟝.. 원더호이..

>>989 >>991 네..? 다들 무슨소리 하시는거에요.... 삼여신님께서도 7일중 하루는 쉬셨는걸요? 그런 거룩한 날에 제가 쉬지 못할리가 없잖아요...??

>>라이브가 있으니 얼굴은 빼고<<
ㅋㅋㅋㅋㅋ귀여유ㅓ

ㅋㅋㅋㅋ죽은눈 너무 좋..아..(???)

wwwwwwwwwwwww원더쨩 원더풀 모오닝인wwwwwwwwwwwwwwwwwwwww 어제 마랴주가 기상하시자마자 원더쨩이 장문답레공격 당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장문의 답레를 들고 오는걸로 역공해버리신wwwwwwwwww

>>996 말끼야아아아ㅏ아아아아악!!!

굳이 따지자면 다이고는 둘 다 먹을거같지만

팀 므두셀라 특) 장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