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나 「영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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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리어드】 2턴: 9/18~10/1

벚꽃이 떨어지고 한층 더 파릇한 새싹 기운이 츠나지의 산자락에 깃들었습니다. 등교길을 따라 피어 있는 들꽃들을 보며, 앞날의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는 나날을 보내 보아요.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23), 우니상(9/30)

【중간고사】 9/18~9/24 (situplay>1596953107>1)

첫 번째 교내 시험, 「중간고사」가 9월 18일 월요일부터 9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충분히 공부해서 대비하고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과 함께 의외의 선물을 얻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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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5707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분명 레이스 참여 신청 때문에 시작한 일상이었는데 왜 이렇게 흘러가는거지 이상하다...

뜻대로 되지 않는 커생인wwwwwwwww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정 불안하시면, 제가 비켜드리겠습니다."

정말 그런 의도로 합석한 것도 아니니, 괜히 찔려할 필요는 없단 뜻이다.
그리고 착한 참치들은 리카주가 싫다고 하면 음해 안하겠지(?)
라는 뒷사람의 생각이...
그러다 이어진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말에, 코우는 살짝 멈칫한다.

"...아시는군요."
"뭐... 저는 들으신 대로입니다."

괜히 목이 타서인지, 물만 벌컥벌컥 들이킨다.

전어장이 터졌으니 여기서 인사를
쟈-하 이오

https://ibb.co/HPHj99c

헐 쟈라미주랑 유키무라주에게 보여줄것 있음

그러고보니 사미다레주… 접때도 얘기햇지만 혹!!! 시!!! 제가 답레를 잊었다면. 죄송합니다 앵커해주세요……

아니면 혹시 답레 검색하는 기능? 도 있나요?? 뭔가 저번에 검색하셨단 소릴 들은 기억도 있는거같고

검색기능은 컨트롤 에프가 잇서오

>>7 저방금너무좋아서육성으로소리질렀어요

사미주 피곤하셔서? 답레 못 주셨다고? 본 것 같은???
검색하는 기능은 따로 없는데 (캐릭터 이름) - (캐릭터 이름)
으로 페이지 검색 돌리면 보통 잡히는 편이죠...

>>9 고마워요 스피드코우!

지, 진짠가? 저번에는 내가 조금 당황한 정도로(진짜 조금만 당황했을뿐이니까!) 바로 허~접이라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닌 거 같아. 진짠가????
큰일났다. 이거 어떡하지. 우마그린, 도와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사과하러 왔는데 상대가 기억상실이라니, 이런 건 겪어본 적도 상상한 적도 없어!!
일단 엉거주춤 서 있다가 아저씨가 끌어다놓은 의자에 앉았다. 가시방석이다 완전.

"그,렇구나... 하하..."

웃지만 웃는게 아니야... 딱딱하게 굳은 표정으로 설명을 듣는다. 그러니까.. 대화를 해서 뇌에 자극을 주는 걸로 기억이 복구될 가능성을 높인다?
....뇌에 자극을 주려면 대화보다 충격을 가해야 하는 게 아닐까? 그 편이 더 효과적일거같아.
왜 그, TV가 잘 안 나올때 한 대 치면 다시 잘 나오는 그런 느낌으로...

...아니지.. 사람은 연약하다고 우마그린이 그랬잖아..
....아니지? 여긴 병원이니까, 연약한 사람이 쓰러져도 금방 처치가 가능하지??

".....TV도 안 나올때 한번 치면 잘 나오게 되던데, 사람도 똑같지 않을까?...요?"

가만있어봐... 내가 그때 어떻게 찼더라.
그 날이랑 똑같은 각도와 똑같은 강도로 차면 가능할 거 같은데.... 슬쩍 짐을 옆에 내려두고, 의자에서 일어나서 각도를 가늠해본다.
이건 죽이려고 차는 게 아니라 의료행위(?)니까, 세이프 세이프. 그렇지 우마그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아아아(석고대죄)

무슨일이 일어나고있나요

장례식이요

>>11 고마워요 레이니웨건!

저도 참치어장에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갈 길은 멀고 배울것도 많네요……

wwwwwwwwwwwwww너무 예쁜wwww 정주행하면서 못봐서 아쉬웠는데 코이츠 너무 금손인wwww

>>8 아마 일일이 찾으셔야 하는것같은www 모바일도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으로 답레 주실때의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슥슥 찾을수 있어서 편한ww

wwwwwwwwwwwwww너무 예쁜wwww 정주행하면서 못봐서 아쉬웠는데 코이츠 너무 금손인wwww

>>8 아마 일일이 찾으셔야 하는것같은www 모바일도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으로 답레 주실때의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슥슥 찾을수 있어서 편한ww

몬다이가 기억상실이라고 구라침
메이사가 충격요?법으로 기억 살리려고 함

전 스레에서 돌렸던 다이스가
충격요법(물리)/하와와..맞아요 저는 사실 당신의 담당우마무스메고요..(M의 거짓)
이었는데 다이스가 전자를 골라준ㅋㅋㅋㅋㅋㅋㅋ

>>17 당연히 귀미션인wwwwwwwww 아직 하나 올 거 남아서 행복한wwwwwwwww

으윽 중복작성이라니 넘 창피한ww

M의 거짓wwwwwww

wwwww
다들 모하모하인~ 급하게 일처리하고 퇴근하고나니 너무 지치는wwww
밥먹고 기력회복하고 불금을 즐겨야지... 닭고기 탕후루 먹을거야 낄낄

흐어어억 너무쪼와요… 너무… 너무… 뉴짤의빛이나를.

그러고보니까 저도 쟈라미… 사실 밴커에서 뛰려다 커뮤가 공중분해돼서 데려온거라 () 승부복 체육복 지인들한테 지원받아왔었거든요
보 보여드릴까 괜히? 좀 그런가?? 했는데
저도 스리슬쩍. 제가 사랑하는 승부복 쟈라미를 들고옵니다

닭고기 탕후루 맛있겠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situplay>1596957072>985
능글맞은 말에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하고선, 손을 씻고 오라는 말에 순순히 손을 씻고 돌아온다.

그리곤 능숙한 손길로 히다이가 새우를 손질하는 걸 확인하고, 간단한 지도에 맞춰 새우를 손질하다 보면 어느새 준비 완료.

"으음, 확실히 쉽지만은 않네."

170도 가량, 튀김옷을 떨어트려 확인해 볼 수 있다...
자잘한 부분까지 최대한 숙지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튀김이 튀겨지는 소리와 함께 참기 힘든 냄새도 풍겨오기 시작할 즈음에...

"응? 으음...형이랑 먹어야지."

물론 지금 당장 튀기는 에비후라이 얘기다.
그리고는 역시 이런 대답은 좀 별로겠지 싶어, 히다이의 질문의 의도에 맞는 답을 덧붙인다.

"사실은 담당하는 아이한테 해 주겠다고 약속했거든."

다이고는 말을 끝내곤 살짝 미소를 띄운 채 튀겨지는 새우를 쳐다보고 있었다.

메이사주 퇴근 축하드림다
>>24 꺄아아아아ㅏ아아아악 너무너무 귀여워~~~~~~~

wwwwwwwwww M의거짓wwwwwwwwww 히다이와 함께하는 개그일상이라니 너무 웃긴www

>>23 www닭고기 탕후루라니 너무 부러운wwww 식사 맛있게 하시고 기력 회복하셨으면 좋겠는wwww

승부복 쟈라미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어
왜 진작 보여주지 않은데스!! 벌로 쟈라미를 핥아버리겠는(???)

일단 히다이는 죽은건가... 첫 사망사건인건가...(?)

"설마 우마무스메들이 자와자와하진 않겠죠.."
리카주는 불안증이있지만 리카는 멀쩡하겠지! 그건 좀 부러운데! 리카는 코우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걸 보다가 음식을 한입 먹습니다.

'역시 맛있네.'
그리고 속에서 대충 분석 돌리고 있겠지만.. 코우에게 무슨 말을 건넬지 고민하다가 말을 건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같은 것 등등은 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상담 관련 자격증은 우마무스메심리학 그런 거 있으면 초급~중급 정도는 있지 않을까(농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걸지도.

아니 아직 안 찼고요 각만 재는 중이에요...
아직 살았어 아직(???)

wwwwww커뮤 공중분해라니 넘 슬프지만 그래도 그 덕에 이렇게 귀여운 쟈라미쟌과 만나뵐수 있어 너무 좋은wwwwwww
하,,,, 미치게 귀엽다..... 어장이 빛으로 가득해.......

>>31 >>33 wwwwwwwwwwwwwwwww 아직이라니 코이츠wwwwwwwwww

쟈라미쟝 너무 귀여운거시야...

키에엑 쟈라미 승부복 너무 귀엽읍니다 키에에에엑

세상엔 귀여운 게 너무 많아... 나같은 심약자는 살아가기 힘들어...

협객된 도리로써 와따시도 커미션 공개하는wwwwwwwww 원래 여름합숙때 짠 하고 공개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은것들을 보고 와따시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오자마자 너무 행복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핥을게 너무 많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무라도 너무 귀엽고 예쁜ㅋㅋㅋㅋㅋㅋㅋㅋ수영복 최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내가!!!!!! 유키무라주의!!!!!!!!! 커미션을!!!!!!! 뜯어냈다!!!!!!!!!
나는!!!!!!! 유키무라주를!!!!!!! 조종 할 수 있다!!!!!!!!!!!!!

저도 몰래 꿍쳐뒀던 코우미즈 귀미션 공개하는wwwwwwwww
https://postimg.cc/gallery/1V7BN3v

그래서 말이죠 하고싶은 말은
졸립니다 잡담이라도 하면서 힘겹게 정신 차리고 있지만 어느 순간 말이 없어지면 저는 수면을 하러 간 거겠죠... 꿈의 8시간 수면을...

행복해…즐거워… 완전… 완전좋아…… 해피…………

커헉....!!!!
아름다워요...🥺🥹
축복이 끊임없네요

그리고 답레가 약간 늦을 거 같습니다 🥲
기다리지 마시고 편히 주무세요 👋

>>42 이럴줄알았다
있을줄알았다진짜

레이니주 미리 잘자요...
그리고 꿍쳐놓다니 이런 나아아쁜ㅋㅋㅋㅋㅋㅋㅋ 공개하셔서 이번만 봐드립니다(???)

나 행복해서 주거

하.... 행복하다.......

situplay>1596957072>999

"그거 다행이네. 없으면 섭섭할 뻔 했는데."

강한 녀석들은 많다. 하지만 어쩌겠어.
트레이너도 나도. 녀석의 팀을 라이벌로 정했으니까.
언젠가 정면승부로 모조리 쳐부술 예정이다.
그렇다면 조건전이라고는 해도 이번 승부는 일종의 전초전이 되는거지.

"컨디션 관리, 말이지. 글쎄. 연이 좀 멀어서."

훈련량이 조금 만족스럽지 않아서 트레이너 몰래 뛰어본 적은 있지만 말이야.
...저번이 그거 때문이었다면 뭐 할 말은 없지만.
게다가 저기에서 마지막 훈련을 하는 녀석들이 미련해보이지도 않고. 뭐 사람나름 우마무스메 나름이라는거다.

"구경이라니 무슨 상품보는 것 처럼 말하는구만."

"뭐 이쪽도 매한가지다. 레이스 전날은 영 잠들 수가 없어서 말이야."

"나름 대로 휴식이라는걸 하러 온거지."

한쪽 팔을 들어보이며 아직 건재함을 알렸다.
깎아내려면 더 할 수있겠지만 정작 당일날 조져버리면 더 큰일이고.

"그래서 눈에 차는 우마무스메라도 있었냐? 듣자하니 이번엔 새로 트레이너까지 들였다더만. 게다가 담당마는 레이니 왈츠."

"인재 수집이라도 하는거냐?"


///중간에 한 번 날려먹어버린 데스...

wwwwwwwwwwwwww다들 뜨거운 반응 감사드리는www 너무 부끄러운www

>>42 코이츠wwwwwwwww 커미션을 꿍쳐놓다니 협객된 도리가 아닌wwwwwwwwww

>>43 www낼도 출근이신데 무리하지 말고 꼭... 9시간 수면 하시길 바라는........

"저도 솔직히 우려되긴 합니다만..."

말해 리카주!!! 음해가 싫다고!!!(?)
슬슬 코우가 주문한 음식들도 테이블로 내어진다.

"그럼, 염치불고하고 조언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렇지만 수저를 들기에 앞서, 히로카미 트레이너에게 질문해본다.

"...히로카미 트레이너께선, 싸웠던 상대랑 어떤 방식으로 화해하십니까?"

여 러분 과같 은 곳에서 어장 을뛸 수 있어서 정 말행 복했 어요
고 귀함치 사량 을 넘 겼어요 모 두안 녕

하지만... 저가 쫄보라서 커플귀미션 넣어오면 at소리들을까봐 무서웠던것임...
근데 이분들 반응 보니까 걱정 안해도 되겠는(??)

커미션은 기본 내돈내산이니까 뭐
수위준수 / 적당적당 이 2개만 준수해 주도록

나는 커서 돈 많이 벌면 메이사주한테 커미션 넣을거야

나는 커서 돈 많이 벌면 다이고주한테 커미션 넣을거야

나는 커서 돈 많이 벌면 레이니주한테 커미션 넣을거야

situplay>1596957072>715
"당연히 축하해 줘야지이~"
당연한 일이라는 듯,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축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처럼 대답하는 알레샤입니다.
이어지는 다소 직설적으로 판단될 수 있는 말에는...

"글쎄에,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할래ㅡ"
아마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조금 더 거리를 좁혀오는 미즈호 쪽에 좀 더 관심이 쏠려 있는 것 같군요.

"에에 진도가 빠른거얼, 쨩이라고 부르는 거 별로라고 하지 않았어어?"
헉, 설마아 제대로 절차를 밟지 않으면 안 되는 타입인 걸까나아.
그렇다면 열심히 할 수밖에 없겠네에, 같은 느낌으로 알레샤는 고갤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좋다는 의미 같네요.

아놔 집안일하고 와서 지금 봤는데
>>54 님 일단 커플커미션을 넣었으면 제게 제일 먼저 알려주시는게 강호의 도리 아닙니까????????

귀에 멘코는 할수 없었지만 장식은 달아줬다아...

안뇽 안뇨옹
눈좀 붙였다가 떴더니 벌써 저녁이 지나있더라구
얼른 간단하게 밥 챙겨 먹고 오니까 이 시간이네에

강호의 도리가 뭐지...먹는건가...(?)

알하알하
나니와 귀여워!!!!!!

미치겠네진짜
알레샤주 어서오시오

알레샤주 어서와~ 몸은 좀 괜찮아???

그리고 나니와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최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커스텀 캐스트에 빠지라고~~~~~

진정한 자매의 연이 뭔지 보여드리겟음
.dice 1 193. = 148

ㅋㅋ원더주 알레샤주 기다리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와 귀여운...

아니 잠깐만 하나만 더 돌리자
.dice 1 2. = 2
예 아니오 다이스 아님

나니와 귀여워... 커스텀 캐스트는 신인가??

알레샤주 어서오십셔!!
속은 좀 괜찮아지셨슴까??

@알레샤주
알레샤는 강하죠?

다들 반가워어
몸은 괜찮아~ 내일 병원 한 번 가보긴 할 건데에 지금은 멀쩡해에

아까보다는 약한 느낌이네에, 이번에는 어떤 부위를 노리는 걸까나아

아뇨 또 팔인데요

다갓께서 이번에도 팔짱을 끼라 명하셧음

>>72 우마무스메니까아
히토미미보다는 강하지 않을까나-?

이런 나니와쟝의 표정을 보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잘못했나요?(?)

https://i.postimg.cc/k42LJJ3t/videotogif-2023-09-22-19-32-30.gif

저어도 슬쩍
대충 칭찬(매도)의 박수 짝짝짝 하는 메이사?일지도

>>76 하....히다이가 알레샤만큼 강했으면 얼마나 좋앗을가???????

아직 가족모임에 있어서 답레는 못하지만 이걸로 놀 수는 있다(?)

>>77-78
뭔진 모르지만 잘못한 것 같으니까 혼내주시는걸로(???)

멋진 세상이야...(죽음

>>77 압바가 미안해.................
>>78 귀여웟

"도움보다는.. 들어드리는 거지만. 그런 것으로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코우를 빤히 바라봅니다.

"싸웠던 상대랑의 화해..."
나온 말에 고민하는 듯 잠깐 수저를 들고 멈칫하다가 고기종류를 콱 찍어버리는 것만 보면 싸운 상대? 그런 놈들은 화해할 필요 없지. 다 ■■해버렸다. 같은 말이 나올 것 같은 냉막해보이는 표정이지만. 나온 말은 생각보다 정석적입니다. 다행히도요?

"기본적으로는 마음을 정리하는 거죠"
이 감정이 이 말이나.. 원인에 의해서 나타났다. 같은 걸 정리하고 제 3자의 입장처럼 바라보는 것..도 도움은 됩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50
퍼펙트 원더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으며 그녀의 말에 이따금씩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눈에 띄는 우마무스메가 있었냐는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였다. 대체 미즈호 그녀가 어떻게 소문이 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원래부터 자문 담당이었던 다이고가 새로 담당을 들이면서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 것이 이상하게 와전이 된 모양이다.

　“이미 계신 자문 담당께서 정식으로 담당을 들이신 것 뿐인 것을요. “
　“인재 수집이라던가 그런 쪽은 아니랍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아이는 제 담당이 아니니까요. 같은 팀 아래 있을 뿐. “

레이니 왈츠에 대한 모든 권한은 전적으로 시라기 트레이너에게 있다. 그렇기에 미즈호 자신은 그녀에게 어떠한 조언 이상의 것을 할 수가 없다.

　”이번에 저희 팀에서 조건전에 출전하는 아이는 [ 유키무라 모모카 ] 랍니다. 기억하시나요? “

>>59
　"그렇다면 축하해 주셔야 겠네요. 야나기하라 씨의 [ 그녀 ] 가 저니까요. "

계속 듣자하니 이쯤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한 듯 해서, 답답하여 보다 더 직설적으로 나서려 한 미즈호였다. 츠나지의 우마무스메들은 직설적으로 말해야 하는 것인가?? 어쩔 수 없이 미즈호는 알레샤 앞에서 돌려말하기를 포기하고야 말았다. 교토식 돌려말하기 화법은 알레샤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팔짱을 낀 팔에 좀 더 힘을 실어 꽉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알레샤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당신과 제가 좀 더 친밀해지게 된다면, ~쨩 이라 붙이시는 것을 허락하도록 하겠어요. "
　"하지만 지금은 아니랍니다. 우선은 확실하게 해두도록 할까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조금 또박또박 목소리를 높이려 하였다.

　"야나기하라 씨는 야나기하라 [ 씨 ] 다. "

교토화법을 결국 포기하고 만 미즈호

“글쎄.”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니까, 미래 같은건, 알 수 없지만.”

　그리고, 미래라는건 한 치 앞도 알수 없어서, 아직 어린 우리가 쉬이 예측도 할 수 없지만, 한가지 바라는것이 있다면.

“둘 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어.”

　먼 훗날, 서로 다른 곳에서 살아가게 되더라도. 꺼리낌없이 연락할 수 있기를, 연락 할 수 없게 되더라도, 추억할 수 있기를.

　아직까지는 서투르지만, 그래도 아까보다는 나아진것 같은, 유키무라의 그 부름에, 레이니・왈츠는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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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아무 목적 없이 흘러가는 인생도 나쁘지는 않다곤 생각하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콕 집어 미래를 정해줬으면, 하고 상상하기도 해.”
“뭐, 상상일 뿐이지, 진짜 그러면 끔찍하겠지만. 생각해 봐, 싫어하는 일이 너의 미래다. 라던가, 좋아하는 일은 너의 길이 아니다. 라던가, 그런건, 최악이니까.”

　여고생들의 아무말 대잔치라고 하기엔, 내용이 조금 무거우려나. 하지만, 고등학교 2년차다. 슬슬, 어른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점점 다가오는, 시기.

“맞아. 지금 생각한다고 해서, 답이 척, 하고 나올 문제도 아니고.”

　그리고, 밥 먹기 전에 너무 진지한 이야기 하면, 입맛 떨어져. 라며, 농담을 덧붙인다.
나온 고기는, 한 눈에 보기에도 상등품이라, 와, 하고 작은 감탄을 내뱉었다. 그 사이, 고기 집게는 유키무라가 선점한게 문제였지만.

“미스 니시카타가, 아무리 칼 쓰는 아가씨라고 해도, 공개적으론...”

　이 음해. 진짜 어디까지 가는가?

“어른의 연애는 비밀이 많다니, 그런거, 어디서 들었어? 모모카.”

　어른의 연애와 아이들의 연애는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 오모시로이.

미즈호 음해 진짜 어디까지 가는 거임 님들아

>>88 ㅁ?ㄹ

>>89 이 음해 음해를 거쳐 나츠마츠리 때 제대로 터질 거 갓다

>>90 저길 봐!!!! 미스 니시카타가 미스터 야나기하라를 신부로 맞이하려고 하고 있어!!!!!

>>91 보통은 신부가 아니라 신랑이라 하지 않나요??????????

>>92 저는
미즈코우
지지자니까요
🤭

>>93 미치겠군정말

저도 미즈코우가 맞다고 생각하는wwww

여기서 코우미즈 지지하는 사람 손
일단 나부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97 아놔 님은 왜 손 안드시는데요

전 리버시블 먹어요(?)

>>84
"...뭐 나도 저 녀석들한테 질 생각은 안드네."

같은 팀일 뿐이라니 보통 그런걸 가족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중앙은 다른건가?!
그나저나 자문인가. 우리팀은 나랑 트레이너 둘뿐인데 말이야. 거대팀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만.
다른 의문을 가지기에는 너무 간결한 답인 탓일까. 별다른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저번 레이스의 2착이었지 분명히. 기억나고 뭐고 그녀석한테 된통 깨졌으니까 말이야. 출주하는건 알았는데 당신네 팀이었나."

충분히 강했다. 원석이라면 분명 그런걸 말하는 거겠지.
조금 개화하는 것이 늦었을 뿐인 녀석들이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는 시기다.
그런 시기에서 조금이라도 싹수가 보이는 녀석 정도는 체크하고 있다고.

"강한 녀석이지. 더 빨라질거야 분명히."

일상구해보는데스

저 잠깐 할일 하고 오겠다는 거시야.

>>85
"헤에ㅡ"
대체 무슨 의미의 헤에일까, 아마도 별 의미 없이, 그렇구나아 정도의 감상일 겁니다. 그것과 별개로 팔을 좀 더 강하게 끌어안으려고 하는 미즈호 덕에 아까보다 바짝 붙은 모양새가 되었는데요.

"어라라아~? 너무 가깝지 않을까나아?"
"도전하고 싶어지는 말이네에, 확실하게 하자니 어떤 거 말이야아?"
결국 돌려말하는 걸 포기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미즈호를 보고는 방긋 웃으며 입을 여는 알레샤입니다.

"나랑 사진 찍어주며언 그렇게 할게에, 어때에?"
이렇게까지 바짝 붙다니, 친밀함 게이지가 벌써부터 하늘로 치솟은 건 아닐까아 하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지금 알레샤의 손에는 언제 꺼냈는지 휴대폰이 들려 있었습니다.

다뇨세요

레이니주 피곤하시면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오
레이스...는 으으으음 이거 출주할지말지 결정하는 일상인데 오늘 안 끝나면 안되는데
끄으으으윽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어...

>>101
　"후후, 그렇답니다. 이번에는 오붓하게 둘이서 제대로 맞붙게 되겠군요? "

저번에 셋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키무라와 원더 둘이서 제대로 맞붙을 수 있을 것이다. 누가 1착을 거머쥘지 이번에는 정말로 기대될 것 같다. 더 빨라질 것이라는 원더의 말에 그렇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유키무라는 충분히 다듬어진 원석. 이번에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오늘은 얼마나 갈고 닦으셨는지 그동안의 성과를 봐보도록 할까요? "

많이 돌려 말한 거지만 쉽게 말해 원더의 뛰는 폼을 봐주겠다는 소리다. 그렇게 말하며 미즈호는 출발점에 살짝 물러서서 심판을 서듯 서보였다.

마지막 이거 하나 드리고 다시 도망

리카주 다녀오시구
스트라토주와 일상...을 하고 싶지만 이미 멀티중인 상황인지라... 금요일에 체력이 가장 부족한 사람이라 미안합니다...(눈물)

코우는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대답을 기다리며, 내어진 음식을 몇 점 먹는다.
괜히 맛집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역시, 그래야겠죠..."

고개를 끄덕인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막상 그 사람이랑 마주하면 힘들 것 같아서."

그놈의 도발만 안 하면...!
그러니까 이쪽은 잘못 없음. 아무튼 그럼.

>>108 역시 니와는 귀엽ㄷㅏ

귀여워

>>104
야나기하라 군 이라 부르지 말라고 했던 이야기가 갑자기 어느새 사진을 찍자 로 되어버렸다???? 정말이지 어떻게 되어가는 것일까????? 다소 당황스럽다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알레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보이려 하였다. 그리고는 셀카를 찍기 좋게 브이 를 해보이는 것이다.

　"......이번만 이니까요. 아시겠지요? "
　"다, 다른 여자랑 바람을 핀다 같은 오해를 사면 안 되니까, 우마톡에 퍼트리신다거나 하시면 안된답니다? "

이 정도로 친밀하게 사진을 찍는 것은 분명 누가 봐도 오해를 살게 뻔하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찍어야 한다!!!!!!

스스로 자폭해버리고 만 미즈호주
스스로 음해할 구석을 만들어 버림

저번에는 포옹에 이번에는 팔짱.........(실성!)

개꿀잼

>>106 이 렇게 길어져서 죄송하다는 말 씀과 함께
왜 이런 방 향이되 었는가에 대한 사건 경의서를 제 출합니다

: 다이고의 쩔어주는 조언에 레이니가 진짜 Dog 쓰레기같이 구는... 답레가 나와서
이걸 드리면? 나는? 분쟁 어장에 끌려가겠지?
그리고? 이런 내용은? 내가 혼자 쓰는? 소설에선? 괜찮겠지만? 상판은? 뒤에 오너가? 있지???
나아는.......... 이걸 어떻게 뒤집어 엎어야 하는가
를 30분 가량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하다가

계약 해지다...
계약 해지를 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어...
다이고는 이제 멘탈 터진 레이니가 징징거리는걸 안 들어도 괜찮아.......
이게... 나의 최선이다... 하고... 다시 썼...다는 그런
네....

알레샤주를 위한 설명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 아이들끼리 전체 단톡방이 따로 있읍니다.
아마 알레샤도 들어가 있을거임

>>107

"오붓하기는 무슨 놀리는거냐?"

저번에는 상대조차 되지 못했었다.
완전히 레이 왈츠 녀석의 독무대였으니까.
나도 그녀석도 기억에 남는 경주를 했다기엔 어폐가 있겠지.

"한 번도 따라잡지 못했어. 대패야 대패."

"그렇다고 이번에 내가 진다는건 아니지만."

조금 차분하게 삶을 관전하는 법을 익혔다. 지난 경기가 끝난 이후부터 다른 것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정신을 가다듬는데에만 집중했으니 살짝은 차분해질 수 있었지.
덕분에 저번 패배의 원인도 알아냈으니 나로서는 이득이지만.

"성과인가... 뭐 전력으로 뛰지는 않을거야. 여기서 패를 전부 까발리면 당신은 어차피 하루만에 대책을 세워올테니까."

"뭐 그 녀석이 몇 시간만에 따를 수 있는가는 둘째로 치더라도."

"연습하다 퍼지는건... 나답지 않거든!!!!!"

게이트에 선다. 그래 뭐, 이쪽이 편해.

.dice 1 100. = 36
.dice 1 100. = 93
.dice 1 100. = 89
.dice 1 100. = 4
.dice 1 100. = 78

미즈호 다른 여자랑 바람핀다

자 @원더주
다이스 대로 뛰는 레스 한번만 더 써 주시오.

>>120 날조를 멈춰주세요 상대는 우마무스메입니다 ㅡㅡ

하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지
분명 [ 악력 ] 을 보여주고자 한게 어쩌다가 스불재의 길로.......

>>117 경 위서는 잘 받 아보았 습니다
얼마나 매운맛이었는지 두려워지는 경위서였습니다...
막상 그런 얘기를 들으면 대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지기도 하고????

하마터면 계약 해지가 바로 되어버릴 뻔한wwwwww
아무튼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그 사이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직 안 끝?난 것 같긴 한데 그냥 지금 말할래요

잘못하다고 생각해서 제출한 경위서니까 레이니 머리 마구쓰다듬기를 제안합니다(??)

>>113
대성공! 이라고 해야 할까요, 미즈호가 결국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브이를 해 보이자 알레샤는 웃으면서 자신도 브이를 만들어 보였습니다.

"에에~ 나중에도 또 찍어줘어~"
"웨~이☆ 피스피~스☆"
분명 오늘 처음 봤을 텐데, 누구보다도 친밀한 포지션으로 바짝 붙은 두 사람은 결국 알레샤 휴대폰의 갤러리에 고이 저장되었습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여러 장이...

"이거 자랑해도 돼에?"
방금 전 미즈호의 말을 잘 못 들은 건지, 사진을 요리조리 보면서 미즈호에게 말을 하는 알레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었는지 웃으면서 덧붙입니다.

"그러며언 야나기하라 씨라고 부를게에, 군은 니시카타 씨 거니까 뺏으면 안 되겠네에~"

미즈호는 안된다고 하겠지만
미즈호주는 우마톡에 그냥 뿌리십쇼 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미치겠군 알레샤 답레 써옴

힘을 뺀다. 나의 스타일에 맞춘다면 스타트에 큰 힘은 필요없으니까.
적당한 수준이면 괜찮다. 너무 늦어지지만 않으면 그걸로 괜찮아.

순조롭게 가속을 거듭해 첫 코너에서 최고속도를 유지한채 인코스. 원심력은 일전에 봤던 그대로 다리에 남은 힘을 이용해 흘려보내서 감속을 최저한으로 만든다.
그리고 다시 실속. 여전히 뒷심이 조금 모자라다. 다른 생각탓인가 크게 휘청거리며 순식간에 쓰레기같은 속도로 떨어지지만 다행히 이대로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땅을 구르는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추락에 가까운 실속. 손해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거면 된다. 무너지지 않았다면 여기서부터다.

가속한다. 그저 끊임없이 가속한다. 더트로 된 트랙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가속한다.
최고속도에 이르지 못해도 거의 완전히 속력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부터 다시 평균속도를 회복한다.

그리고 얼마 가지않아...

"후우... 뭐 그렇지."

"그래서 뭐 어땠냐."

헤에 그래도 되려나아
답레는 천천히 줘도 괜찮아아 슬슬 자러 갈 시간이고오

과연 사미다레는 작게 웃는 소리 들었어도 별달리 신경은 안 쓰는 모양이다. 부끄러움이 많을 뿐이지 이런 방면으로는 무던한 편이라.

"음, 그럼…… 제 트레이님이랑도, 만나셨나요……?"

제노쨩의 이름을 안다는 건 이름은 아는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은 뜻일 테니까. 언그레이에게 들은 것일 수도 있지만 코우가 요즘 고양이를 예뻐하느라 부실에 자주 들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한 말이다. 그건 그렇고……

"어, 어? 때, 땡땡이요? 갑자기?"

태도가 무척 자연스러워서 깜빡 넘어가 버렸다. 갑자기 이야기가 왜 커터 보러 가기로 흘러가고, 더 나아가 어째서 땡땡이를 치러 가자는 결론이 난 거지? 그리고 난 왜 자연스럽게 짐을 싼 거고? ……이 행동만 봐도 사미다레가 어쩌다 데방결 소속이 되었는지 뻔하다. 이 우마무스메, 매우 잘 휘말리는 타입이다! 당장은 당혹스러워 하지만 일단 밖으로 끌고 가기만 하면 어버버하면서 어딜 가든 동참해 주리라.

>>125
　".......다음이 있다면 말이지요! "

어찌저찌 약속은 약속대로 잘....된 모양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제서야 니시카타 미즈호는 알레샤에게 낀 팔짱을 풀어보였다. 사진이 생각보다 많이 찍혔지만 아무렴 어떠랴. 자랑해도 되냐는 알레샤의 말에 뭔 소리냐는 듯 의아하게 바라보지만, 곧 "......사적으로만 허용해 드리는 것이랍니다...... " 라 대답하였다. 설마, 우마무스메 단톡방 같은 곳에다 뿌리기라도 하겠냐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후후,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답니다. 알레샤 양. "
　"아무쪼록 앞으로 잘 부탁드린답니다. 트레이너로써 앞으로 뵐 일이 많겠네요. "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마음 같아선 우히히 여기도 가고 싶고 저기도 가고 싶고~지만 캐릭터적으로 한 번은 당황해줘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되었네요
오너적으로는 일탈 하면 노래방... 아님 오락실 정도?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찡긋

앵하입니다
우우 요즘 접률 줄어서 정주행도 엄청 밀렸는데 이번주는 레이스 출주 안 하니까 열심히 정주행부터 해야겠어요😇

사하사하

사하사하인데스웅

원더가 조용한 이유 : 그야... 저번 레이스에서 그걸 당했으니...

>>131
"그럼 기대할게에-"
당연히 다음이 있으리라는 느낌으로 말을 이어간 알레샤는, 사진을 한장 한장 넘겨보다가 사적으로만 허용한다는 말에 눈썹을 으쓱거렸습니다. 괜찮다는 거겠지이.

"나도 잘 부탁해에, 니시카타 씨~"
여전히 웃는 얼굴로 한결 더 친근하게(?) 말을 이어간 알레샤는 까먹고 있었다는 듯 손가락을 튕겼습니다.

"서류 작업하는 거 견학해도 돼에? 도와줄 수도 있고오."
어쨌든 이것도 실습의 일종이 된다, 그런 것이겠지요.

>>119>>128
게이트에 선 채 바로 뛰기 시작한 퍼펙트 원더, 출발할 때에는 다소 속도를 늦췄지만 이후 초반과 중반 코너 부분에서는 매섭게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지나치게 빨리 뛴 탓인지 종반 코너에 진입할 때 다소 실속을 보인 면이 없지 않았지만, 그것만 제외하고는 완벽히 빠른 속도였다. 확실히 긴장감이 들 만한 달리기였다, 라고 평가가 가능할 것 같다. 가볍게 박수를 세번 짝, 짝, 짝 쳐보이고는 골인점에 도착한 원더를 향해 다가가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나쁘지 않은 달리기, 라 하면 정확하겠지요? "
　"종반 코너에서의 속력 조절만 더 안정적으로 되었다면 더 완벽했을 달리기랍니다. 제가 시범을 보이지 않아도 괜찮겠네요. "

이 말은 즉슨, 원더가 제대로 뛰지 않았다면 미즈호가 직접 또 시범을 보이게 되었을 거란 소리다.

사미다레주 안뇨옹
접률이 줄어들다니 남 일 같지 않네에
정주행 힘내자구우 😆

www모하모하 굿모닝 굿모닝인~ 드디어 출근을 마쳐버린www

>>133 사미쟌 사미쟌 저 컴션 받아버린ww

결국 출근하신wwwwwww 쪽잠이라도 좀 주무셨는지wwwwwww

>>136
서류 작업하는 걸 견학해도 되냐는 말에 그래도 좋다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이었다. 아마 수업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았을 테니까, 잠깐이지만 어울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기모노 소매를 걷어보이며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후후, 도와 주신다면야 저야 얼마든지 환영이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그 때까지만 해도 알레샤와 미즈호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서류 정리가.....생각보다 아주 오래 걸리게 될 것이란 걸 말이다......

// 막레 주시오

wwwwwwwww 그래도 한 7시간은 잔것같은..... 오늘은 커피를 먹고 배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중인wwwww

잠깐 잡담하다가 답레 쓸 생각에 들떠버린www

커미션 너무 많아🥹 행복해 🥹
미소녀가 무한합니다... 다시 정주행해도 그저 감동뿐인ww

>>141
"예에~ 신난다아~"
앞으로 벌어질 일이 과연 신나는 일일지는 둘째 치고, 흔쾌히 허락하는 미즈호와 함께 알레샤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결국 초면이었지만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내게 되다니... 이건 역시 친해진 게 아닐까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막레야아 수고 많았어요오 미즈호주ㅡ😄😄

이 감동의 도가니에 감격하며 새벽반을 불태우는 것이오 히다이주

수고하셧쏘 알레샤주
참 돌아갔을 때 미즈호 번호 따가기까지 했다는 것까지 해도 됩니다.

wwwwwwwwwwwwww히다이도 캇코이한www
히다이주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새벽반을 같이 불태울 답레를 드리는wwww

wwwwwwwww미즈호주 알레샤주 두분 다 고생 많으셨던wwwww 일상 넘 웃기고 귀여웠던wwww

>>137
나쁘지 않다-인가.
뭐 패덕에 오르기도 전이다. 라이벌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거면 충분하지.
실속이 조금 과했던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는 내가 바라던 대로의 결과다.
방심...뭐 해줄리가 없나.

"전부터 생각했는데 니시카타 미즈호. 당신 좀 이상하단 말이지. 왜 그렇게 달리려는거야?"

트랙에서 빠져나와 니시카타 미즈호의 곁으로 간다.
아니 그렇잖아. 히토미미라고 저 여자.
일전의 사건으로 인해 이 여자의 근력이 이쪽에 가깝다는 것 자체는 알고 있지만 뭔가 달리고 싶어하는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지 저거.
...아니 진짜로 우마무스메인거 아니야?

"교내에 도는 소문때문에 무슨 슈퍼 솔져 인거 아니냐고 착각하는 녀석도 있다고? 뭐 나도 얼마 전까지는 그랬지만."

아놔 미치겠네 원더 노빠꾸 돌직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웃고, 있구나. 응, 나와 같이, 엉망인 미소겠지만.
붙잡은 손을, 조심스럽게 잡아당긴다. 다이고의 손을, 눈물로 젖은 자신의 볼에 멋대로 가져다대려고 하면서, 레이니・왈츠는, 대답한다.

“후회하고 있어.”
“그러지 않았다면, 당신은, 남들 앞에서 착한척 하려고 하는, 이상하고 싫은 사람으로 남았을텐데.”
“추억으로 남겨 둘 가치도 없는, 그런 사람 중 하나로, 지나갔을텐데.”
“지금은, 당신을 향한 마음이, 흘러넘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당신의 옆에 앉지 않을걸 그랬다. 나만의 자그마한, 산책로를, 알려주지 않을걸 그랬다. 그 날의 미승리전, 출주하지 않을걸 그랬다.

“다이고. 나... 지금 와서는 너무 늦었지.”

　물어볼 필요도 없다. 진작, 세상을 떠나, 어딘가로 영영 사라져버렸을지도 모르는 자그마한 소녀는, 스스로의 발목에, 자그마한 족쇄를 채웠다. 날아가지 못하도록, 누군가가 붙잡아줬으면, 해서.

“이대로 사라져버리기엔, 너무, 늦었어...”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실화) 미즈호 결국 본인 실제 소문에 대해 알게 되다

팀
노빠꾸...

궁금한건 절대 못참는 한창때의 원더어린이(210cm)

wwwwwwwwww원더쨩 너무 카와이한wwwwww

>>149
" ????? "
"퍼펙트 원더 씨, 저는 그저 중앙에서 하던 대로 시범을 보이려는 것 밖에 없답니다??????? "

대체 이건 또 무슨 소리란 것인가????? 이어지는 퍼펙트 원더의 말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정말 말도 안된다는 듯한 표정으로 얘기를 듣고 있었다. 슈퍼 솔져는 또 무슨 이야기인가???? 대체 교내에 미즈호 자신에 대해 어떻게 소문이 퍼져 있는 것인가???????

"대체 저에 대해 어떤 소문이 퍼져 있는 건가요? 이건 정말로 당황스럽답니다????? "

이참에 자신에 대해 어떤 말이 돌고 있는지 알아야 겠다는 듯, 미즈호는 퍼펙트 원더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려 하였다.

나의 영압이 사라지고있어

>>157 돌아오시오 스트라토주의 영압이여

"어, 그렇지만, 레이스는 변수가 많아서 확신 못 하지만요…… 공, 공부는 자신 있거든요……!"

이 소심한 여자애가 이렇게까지 확언을 하는 걸 보면 정말 자신 있나 보다. 사미다레는 순간 두 눈에 힘 빡 주고―그래 봐야 여전히 순둥한 눈이었지만―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 또한 몇 초가 지나자 멋쩍은 표정이 되었지만. 두 손으로 제 입 가리며 얼굴을 붉힌다.

"ㄴ, 네. 그 점은 꼭 주의할게요……."

다행스럽게도 블레이징의 멤버들은 상식적인 편이니(적어도 혼자 있는 상황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청구서를 단다 해도 아마 금액은 절반 나누지 않을까? 말을 끝낸 뒤에는 잠시 말이 없었다. 사미다레는 눈을 데굴… 데굴… 소심하게 굴리더니, 테이블에 놓아두었던 노트를 다시 집어들었다. 딱히 누가 일어나서 나간 것도 아닌데 꾸벅 작게 고갯짓으로 인사까지 하고.

"그, 그럼. 전 마저 공부… 할게요. 트레이너님도 편히 쉬시고……."


// 이렇게 막레입니다!

>>147 그거 괜찮네에
돌아가서 사진 잔뜩 보내줬을지도오

앞으로 한 번 더 공부하고 시험 쳐야겠네에
오늘은 이만 들어가볼게에 다들 좋은 밤 되길 바래~😚😚

"다행스럽게도 블레이징의 멤버들은 상식적인 편이니"

>>160 알레샤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알레샤주 오야스미 하시는www 내일도 컨디션 괜찮으셨으면 하는ww

사미다레야 사미다레야 그건 프러시안이 비상식적이란 말이더냐??

사미주 수과씀다!

>>139 보았습니다.......
황홀합니다............. .......
커미션의 향연이라니 너무 좋아서 기절해버릴 뻔한wwwwwwwwwwwwwww 진짜 너무 좋은데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내 어휘력이 원망스러운ㅜㅜwwwwwwwwww
진짜 좋거든요
그러니까 여름에 유키무라쟌이 저 수영복 입어준다는 거죠?? 반드시 만 나 야 만

>>164 wwwwwwwwwwwwwwwwww

또레나 (강함)
윽끼무라 (지뢰계)
메이사 (메스가키)
마사바 (장난꾸러기)
레이니 (멘헤라)
다이고 (공룡)

이 라인업 무시무시한wwwwwwwwwwwww

>>166 wwwwwwwwwwwwww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는wwww하 거금이 아깝지 않은www
코이츠www 사미쨩도 수영복 커미션 받으셨는데.... 이거 무조건 일상해야만 하는wwwwwwww

>>164 앗 저 저는 딱히 프러시안을 지목한 적 없는데요(?)

그치만 새해 전날에 복면을 쓰고 트레이너 집에 침입하기
야생회귀해서 생고기를 먹기
는 아무래도 평범한 편은 아니...죠....??? 그 그치만 사미다레도 복면단에 동참했으니까요 말할 없는 건 마찬가지네요 크아앙ㄱ

알레샤주 잘자여

>>156
저번에 들은 말이기는 하지만 진짜로 중앙에서도 이렇게 훈련시켰던건가...
뭔가 후하하하!!!! 지방녀석들!!! 내가 달리는 것보다 못하면 그대로 퇴학이다!!! 같은건줄 알았는데.
뇌근은 맞아도 계획적인 뇌근이었구나. ...아니 계획적인 뇌근은 뭔데

"아니 그러면 몰랐던거야? 진짜로? 뭐 힘을 부끄러워하는건가 싶어서 난 대자보까지 썼는데?"

신입 트레이너의 기강을 잡는다며 베어허그로 허리뼈를 부러뜨렸다느니 가벼운 편이기는 해도 말딸용 덤벨을 들어올려서 둔기처럼 휘둘렀다느니 폭정에 못이기고 도망가려는 담당 우마무스메의 머리를 으깬 토마토처럼 만들어버리려고 했다느니...

아니 적어도 하나는 사실인가. 내가 직접 대자보까지 썼으니까.

"뭐 일반 상식으로 따졌을때 우마무스메랑 병주훈련을 하는데다 170kg에 육박하는 덤벨을 한손으로 들어올리는 트레이너가 평범한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않겠어?"

"숨기려하기보다는 드러내자고. 니시카타 미즈호!!"

가볍게 어깨에 손을 얹으며 엄지를 들어주었다.
강함은 부끄러운 것이 절대로 아니니까!!!

알레샤주 잘자시는 데스웅

대자보 쓴 거 결국 스스로 밝히고 만 원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걸 어쩌지
.dice 1 2. = 2

.dice 1 193. = 126

@원더주 원더는 강한 우마무스메죠?

그런가... 뜻을 펼치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건가...

뭐든지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고릴라무스메 무서워...

>>177 님의 앤캐를 무서워하면 어떡합니까 kou????????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보니까 라인업 무시무시하잖아요
질 수 없다

코우(허접고릴라)
언그레이(와규 프타근)
사미다레(복면단의 쫄)

wwwwwwwwwwwwwwwwwwwwww다른 분들이 커미션 자랑하시는 거 보니까 저도 얼른 자랑하고 싶은데 작업기한이 한 달 정도 걸린대서 아직 제 손에는 아무것도 없는wwwwwwwwwwwwwwww 받게 되면 바로 공개할 테니까요 그때 꼭 봅시다wwwwwwwwwwwww

알레샤주 잘자여~~~!!!!

폭정에 못이기고 도망가려는 담당 우마무스메의 머리를 으깬 토마토처럼 만들어버리려고 했다느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밥먹고 졸려서 무력하게 누워서 관전하다 터져버린ㅋㅋㅋㅋㅋㅋㅋ

>>175 히이이익

다이고의 손은 레이니가 이끄는 대로 그 뺨에 닿았다. 따뜻해, 얼굴에 오른 열 때문일까.

"그렇게는 안 됐네."
"...응, 그랬겠지."

너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너는 그저 지나치는 아이들 중 하나였겠지.
네가 내 옆에 와서 앉아서 다행이다. 나를 떨쳐내지 않고 그 공원까지 함께 가줘서 다행이다. 아픈 마음을 지니고서, 출주한 걸 보게 되어서... 다행이다.

"...맞아, 이미 늦었어 레이니."

이미 단단히 붙잡겠다고 다짐했다. 놓아버리면 어디론가,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한 줄기의 바람은 지금 한 명의 소녀가 되어 손을 마주잡고 있었다. 혼자서는 두둥실 떠올라 어디론가 가버리는 게 두려워 내민 손을.

"어떻게 놓을 수 있겠어."

레이니의 볼에 닿은 손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물 자국을 쓰다듬는다.
이미 눈물을 닦아냈던 빈 손은, 아까 제지받았던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듯이 레이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몇 번이고 말해도 부족하겠지만, 정말로 고마워."

이야기해 줘서, 훌쩍 말 없이 떠나지 않아줘서.

출주 등록이 전날 자정까지였나요

>>178 이거 부부싸움이라도 한번 했다간 세상 하직하는 각이거든요(아님)

>>170
다 가만히 들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만은 못 들어주겠다. 잠시만요. 그 대자보를 당신이 썼다고요?

　"후후.....후후후후후후.....그렇군요......당신이 그 대자보를 썼다는 것이지요...... "

부드러이 미소지어 보이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러나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다. 그러니까 169kg 덤벨을 중앙 광장에다 냅다 세워둔 그 정체불명의 우마무스메가 퍼펙트 원더였다 이말이렸다?????? 천천히 퍼펙트 원더를 향해 다가가는 니시카타 미즈호, 대뜸 그녀에게 팔을 껴안다시피 하듯 팔짱을 끼려 하며 이런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그래요, 그렇게 원하신다면, 저희는 [ 진정한 자매의 연 ] 을 맺어보는 게 좋겠군요......!!! "

당연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는 126의 악력으로 원더의 팔을 껴안고 있다.

>>184 코우 앞에서는 뭐든 져주는 미즈호인desu

오늘 진짜 진정한 자매의 연을 몇번이나 쓰는거임????????????

>>183 Ye

(심각)

새삼 생각해봤는데 미즈호의 완력이 히토미미 치고는 엄청난 수준...이라기보단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긴 하거든요
우마무스메급이니까 아무래도 우마무스메 입장에서도 말이 안 되는?? 히토미미라는 사실과의 괴리에서 오는 놀라움이 공포로 승화된 게 아닐까...
쉽게 생각해서 개미 같은 게 갑자기 우리랑 똑같은 힘을 낸다고 생각해 보면... 전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그 힘이 내가 내는 힘의 최소치라고 해도...

.dice 1 10. = 2
10에 가까울 수록 버틴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87 감삼다

@레이니주 레이스 출주 쪽으로 결론을 내려고 노력은 해 볼 텐데... 생각이 있으시면 얼른 등록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거 12시 전에는 안 끝날 거 같아...!

>>188 이 모든 것은 이 짤 하나로 시작되었다........

>>188 어... 어라. ...?
그 공포가 정확히 어떤 건지 이해해버렸어요...
이상하다... 인간은 그럴 리가 없는데... 아니 이상한 건 고릴라무스메가 아닐지도 모른다... 아니 이상한 건....(San치 체크)

그거 아 시나 요
저는 내일도 일 을합 니 다
내일 레 이스전 까지도 안 끝 나면 어쩌 죠?????

>>188>>193 님들아 왜 이걸 진지하게 고찰하고 있는거임

>>189 ..............원더....
너는 최강의 우마무스메였어... 네가 한때 우리와 함께했다는 걸 절대 잊지 않을게🥹

이렇게 된 이상 날선승으로 간다

그 트레이너가!!! 담당우마무스메를 우승시키기 위해서!!!! 라이벌의 팔을 부러뜨렸다아아아아아!!!!!!

어유 피곤해
자야지 굿밤...

>>197 날조 멈춰!!!!!!!!!!! 그저 자매의 연을 맺으려 했을 뿐이다!!!!!!!!!

>>198 굿나잇 굿나잇 이오 코우주

>>192 우마무스메라고 해서 체중이 인간보다 압도적으로 더 나간다거나 하는 게 아니니 이건 미즈호 급의 완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공포입니다(??)

>>193 이해 해버리셨군요... 이 두려움은... 더 이상 막을 수 없습니다...
즉 메이사가 머리를 쥐어졌을 때 공포를 느낀 건 자신의 머리가 정말 으깨질 거라는 생각보단, 전혀 예상치 못한 수준의 압력이 들어와서 공포를 느낀 것입니다...

반대로 알레샤 같은 경우에는 그런 기본적인 관념 자체가 희박했던 것 같고요...

>>194 어
어 ㅓ어떻 게 든
빨리 끝 내보는 걸 목표해 보자구 요
할수있 을거 에요???

코우주 안녕히 주무십셔!!!

>>200 미쳐돌아버리겠군 정말
다이고주의 이 선동과날조 어디까지 갈것인가??

>>185
"그런데?"

뭔가 무서운 눈을 하고 있는데. ...아니 뭔지는 알것같다. 저거 살인마의 눈이잖아. 역시 소문은 진ㅉ...

방심은 금물이라고 누가 그런 말을 했던가.

"우리 기지는 북쪽에있다아아아아아아아아!!!!!"

은근 슬쩍 다가와서 팔을 잡길래 뭔가 귀여워보여서 별 힘은 주지 않은 탓이다.
고작해야 히또미미다. 뭐 전의 그 덤벨도 덤벨이지만 그래도 히또미미. 소문처럼 공포의 화신같은 힘은 없을거라고 방심한 탓이다.
왜 후회는 일이 벌어진 후에야 얻을 수 있는걸까.
가능할거야 이 힘이면. 천하제일 무도대회를 우승하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팔!!! 팔을 물렸어!!! 죽을거야!!! 레이스에 나가야하는데!!!!"

더욱 화가 나는 건... 나는 반격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히또미미. 진심으로 쳤다가 큰일이나면 살인사건이다.
레이스는 고사하고 앞으로의 인생이 걸린 문제. 별 수없다. 당하는 수밖에.

그렇구나
메이사가 느낀 공포는 그것이었어...
그리고 인간의 외형을 했지만 인간의 것이 아닌 악력을 가진 미즈농이 무서워서 도망치려다가...그만...머리가...(날조)

그리고 오신 분들은 앵하
가신 분들은 앵바-임니다
컨디션이 급떡락해서 드문드문.. 어장을 보다가 죽었다가 하고 있으니
반응을 놓친 레스가 있으면 부디 너그러이 봐주십사...

가시는분들은 앵-바
오신분들은 앵-하

>>203
　"어머, 무슨 소리 하시는 건가요 퍼펙트 원더 씨. "
　"저는 그저 저에 대한 소문을 진짜로 써서 대자보로 붙이신 당신을 자매와 같이 보듬어 드린 것 뿐이랍니다........"

팔을 물렸다니 정정하도록 하자. 팔을 껴안았다. 그냥 껴안기만 했다. 아무튼간에 니시카타 미즈호의 기준으로는 그게 맞다. 그렇기에 지금 이렇게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고 있는 퍼펙트 원더가 미즈호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우마무스메 기준으로도 별 거 아닐 것일텐데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가??

　"자아, 퍼펙트 원더 씨. 한 가지만 여쭙도록 하겠어요. 다음에도 지난번 대자보와 같은 것을 붙이실 건가요? "
　"코우 씨가 다른 이와 포옹하시는 걸 싫어하시기 때문에 껴안지는 않을 것이랍니다. 이 트레이너를 봐주셔서라도 안 그래 주실 거지요? "

초롱초롱 눈을 밝히며 원더를 바라보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이다. 아, 정말이지 이렇게 상냥하게 말할 수가 없다.......껴안고 있는 건 그렇지 않지만!!!

원더는 코우 때문에 살았다
팀 블레이징 부실이 있는 쪽으로 세번 절하시오

또레나 우마무스메는 때리면 안 돼.....

이런 폭력 트레이너...
이사장님한테 이를거야!(?)

아 이사장님한테 이를거야 콘 만들면 딱이겠ㄷ

>>209>>210 때리지 않았읍니다 껴안았읍니다 ㅡㅡ 날조를 멈춰주시죠

원더와 미즈호(?)

>>212 미치겠네진짜

"여기 음식은 맛있습니다."
감칠맛을 잘 살려냈어요. 라고 말합니다. 아마 치킨스톡(수제)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기본적으론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상대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종의 문답같은 대화겠네요."
라고 말을 하다가.. 마주하면 힘들것 같다는 말을 하자. 고개를 갸웃합니다.

"마주하면 힘든 이유가 있으신가요?"
어제까지 총질하던 인간이랑 마주해도 웃으면서 말 걸 수 있어보이는 리카로써는(*그렇다고 진짜 그런 경험이 있다는 건 아니고.) 도발이라는 걸 들으면 눈을 깜박일 것 같지만.. 일단 들어보고 최선을 다하긴 할 것이다..

wwwwwwwwwwww

>>212 wwwwwww

Wwwwwwwwwww

>>207
"나는...나는 폭력에 굴하지 않는다아아...!!!"

조금씩 힘이 돌아온다. 강하게 힘을 주고 았자니 어쩐지 고통도 조금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확실히 일전에 있었던 그 시험공부때의 충격보다야 덜하니... 버틸 수 있다...!!! 아니 할 수 있다!!!

"목이 비틀어져도오오...!!! 진실을 퍼뜨리려는 혼을 막을 수는 없을거다아아...!!!!"

여기까지 오면 오기다. 고통조차 엔돌핀으로 바꿔라. 할 수 있다.나의 동료가 저기에 저렇게나 많은걸.

마침 병주를 끝내고 돌아오는 녀석들이 보인다. 그래, 저녀석들에게 내가 알아낸 잔실이 닿기만 한다면...!!!
고통으로 일그러진 목소리로 또다시 할 것이냐는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그런 사람이... 후배의 허리를 부순거냐...?"

그 누구도!!! 진실을 막을 수는 없다!!!

"동네사람들!!!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 잡는다아아아앗!!!!"


///
여론전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잘가다가 갑자기 개그일상으로 가버린 썰 푼다

병주하는 친구들이 원더의 말을 안믿을 확률
.dice 1 100. = 69

아니 이걸 39%나 믿는다고???? 미즈호 소문 얼마나 퍼진것????

츠나센에 더이상 진실따위는 앖는 것인가

메이사가 그 소문을 사실이라 증?언할 확률
.dice 1 100. = 36

입막음 당했다....(???)

괜찮아... 이 모든 사실은 츠나지의 블랙마켓이 전부 입수했다.......

미지의 두려움에 굴복하고 만 것이다...!

혹시 san치가...?
.dice 1 99. = 63

다행히 산치는 아직 높군
하지만 진실을 말하면 머리가 [토마토]당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나.....

유키무라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동네방네 소문낼 확률

.dice 1 100. = 35

유키무라의 SAN치

.dice 1 100. = 61

다갓 진짜 소문내요?

.dice 1 100. = 89

35이상이면 예스

그리고 또 이게 원더에게 불리한 상황인게
결국 미즈호는 히또미미라서 소문이 아무리 퍼져도...모양새가 그렇게 보이지 않을 것...같...은...
원더가 좀 많이...크다보니...

[토마토]당할수는 없으니 최선의 선택이었다(???)

이거이거..
담당 말딸들 싹 입단속하는 거 봐라....

>>230 이게 슬로우 스타터의 '정'인가

>>231 진실은...패배하지않는다,,,,,!!!

>>130

"생각보다 연이 깊단 말이죠. 뭐어… 그땐 커터를 보러 갔을 뿐이고!"

그런거죠~. 하며, 짐을 싸는 네 모습을 바라본다. 역시 공부라는 건, 다들 귀찮고 싫어하는거구나~. 키득거리며 저도 짐을 싼다.

"코스는, 커터를 보고 나서 노래방에 가는 걸로~."

모름지기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컨디션도 만들어줘야 한다는 거다. 공부만 열심히 해서는 몸이 상한다!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주려면 적당히 놀고 쉬는 것도 중하다는 거지. 다행히 저스트 러브 미는 상대가 누구든 끝내주게 놀아줄 자신이 있었다. 오답노트? 그건… 나중에 기숙사로 돌아와서 그레 쨩이랑 마저 하지 뭐.

"그럼, 출발입니다ー!!"

먼저 팀 블레이징 부실에 닿은 사람이 노래방 쏘기! 쏜살같이 달려 교실 밖으로 뛰어나간다….

//이러고 커터를 보고 노래방에 갔답니다~ 로 마무리하면 될듯 하여요. 저도 이번 주말엔 여유 없고 사미다레주도 바쁘신 것 같아서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미즈호주

미즈호주 죄송한데 슬슬 막레해도 되겠읍니까.
나갈일이 생겼는데 좀 오래걸릴것같은데스.

앗 레이니주 출주 등록 해놓으셨네요
참 잘했어요🤗
내일? 오늘?도 일하러 가신다고 했으니 늦게까지 계시지 말고 주무시고...
저도 슬슬 자러 가야겠습니다, 수면 패턴 유지를 위해...

wwwwwwwwwwwwwww

미즈호=공 대자보 붙여도 되는?wwwwwwww

>>218
　"오해가 지나치셔요, 허리를 부수지 않았답니다??? "
　"안그래도 다른 남자에게 안겼다고 코우 씨께서 크게 화내셨는데, 퍼펙트 원더 씨께선 무슨 오해를 하시는 건가요????? "

이제보니 오해가 정말 지나치게 커지는 듯한 모양이다!! 진실을 퍼트리려는 혼??? 뭐가 진실이라는 것이지???? 이 츠나지에서 진실은 오직 트레이너가 하는 말이 진실이다. 아무튼 진실이 맞다. 병주를 끝내고 돌아오는 우마무스메들을 향해 미즈호는 부드러이 웃어보이며, 퍼펙트 원더의 팔을 풀고는 이번에는 부드럽게 그녀에게 안기려 하였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요. " 라 작게 속삭이며.....

　"자아, 자아. 우마무스메 학생 여러분. 별 일 아니니 지나가셔도 괜찮답니다. "
　"저희는 그저 친근하게 서로에 대한 진심을 표현하던 것 뿐이었어요? "

진심(물리) 이긴 하지만 아무튼 진심이 맞다. 아무튼 맞다.

마사바쟌 메이사쟌..... 내가 "대자보 펀치" 가 될게.....(?????)

짱룡상 오야스미 오야스미 하시는wwwww 푹 줌시고 내일 뵙는wwwww

프러시안 용어 사전

[대화]
1.무력을 사용해 대상에게 무언가를 강제하는 행위
2.무력을 사용해 대상의 기억을 지우는 행위
3.<데이터말소>

[토마토]
1.강한 무력으로 상대의 신체를 붙잡는 행위
예: 미즈농은 메이사의 머리를 [토마토]했다

2.강한 무력에 의해 신체에 상해를 입은 상태
예: 메이사의 머리는 [토마토]가 되었다

>>236 다음 레스가 어떤 막레가 될지 기대되는군요 원더=상
"가보자고"

다이고주 굿밤굿밤인wwww

다이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결국 아무것도 못했군..

>>238 뭐지? 인시던트 앤 콜을 하겠다는 것인가??

>1596957072>686 유키무라 모모카

"... 진짜 기술짜로는 내 그마이 준비 안했으므는...아니, 순수 운 나빴어도 졌을 판이라..."

그렇게 회상하고는, 당신의 결심에 이야기한다.

"... 그라므는... 마사바랑 쟈라미 짜랑 붙을랑가... 힘내그래이, 모모카."

"힘내가꼬, 마구로서 맞붙는기라."

흔쾌히 새끼손가락을 거는 것이였다.

"... 그런 일은 일어나지는 않겄지마는. 동생헌티 그런 꼴 보이므는 내 진짜 명예 바닥에 떨어지삐는기라..."

어떻게 좋은 상황으로 되고 있지만, 언제 바뀔지 모르는 평화이다. 사실 자신에게 언니가 있어도 그런 일을 한다면... 응, 조금은 깨지 않을까.

"... 글씨다. 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므는 일단은 110부터 눌러두고 봐야 하지 않겄나..."

씁쓸히 웃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였다.

"... 너무 많이 들고 오지는 말그라... 글고 와도 마이 할 거는 없응게 알아는 두고..."

당신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며 햄스터 잠옷에 더 들어가는 것이였다. 원래 다리가 안 보였지만 더 안에무릎을 끌어안는 느낌으로. 날다람쥐 잠옷이라 뭐랄까, 너른 이불 두개를 몸에 두른 느낌이 없잖아 있던 것이였다.

"... 랄까 저거 내가 춰야 하는 그거 아인교... 에이."

일단 아이템 사용 버튼을 눌러본다.

효과.dice 1 564. = 457 5 6 4가 있을수록 효과있음(?)

>>241 [자매의 연]

1. 무력 사용을 시연하는 선전포고의 다른 말.
2. 야마토나데시코 병약미소녀 데레데레 자와자와 미즈호에서 "미즈호구미" 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라는것을 의미하는 준말.
3. [검열됨]

아직까지 "진정한 자매의 연" 을 맺고 살아돌아온 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됨. 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고가 들어오는대로 수정요함. 또한 해당 항목에는
4번항목이 반드시 있으며 이것만이 진실입니다.
아니야도망쳐그건잘못되었어

4. 단순히 자매가 되어 예뻐해주겠다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당신도

여기까지 읽었으면 너는 이미 훌륭한 자매야:)

>>0

오답노트, 어찌저찌 하였습니다.
문제집, 어찌저찌 하였습니다.
신나게 놀아주기. 고양이도 보러 가고 노래방도 다녀오고 레이스도 뛰었습니다.

…어라, 최고로 재미있게 놀아버렸네요.

사각거리는 연필의 느낌이 좋다. 가볍게 읽히는 문제가 빠르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아, 이건 봤던거다. 또 이건… 어떻게 풀엏더라? 기억나지 않는 문제는 일단 패스. 아, 지우개 떨어졌다…!

산만하디 산만한 시험의 결과는.

.dice 75 100. = 87

>>246 YES
#대자보 #가보자고

진행해도 괜찮은???wwwwwwwwwwww

>>239

"오해라고 주장한다고 오해가 된다면... 나는 진짜로 단신 병약 우마무스메란 말이다아아...!!!!"

섬뜩한 기분이다. 팔에 힘이 풀리는 것과 동시에 초크로 이어오다니.
이 인간 설마 전문적으로 주짓수를...
그런 것도 신경쓸 시간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세뇌교육을 반복하는 모습. 이것이...중앙? 내가 꿈꿔온 그 열정과 노력의 제전은 어디로가고 물리력과 분노가 가득찬 인외마경이 되어버린 것이란 말이냐...!!!

"다들...도망ㄱ..."

압도적인 피로감. 혈이라도 찔린 것 마냥 그녀가 나에게 안기는 것과 동시에 버틸 수없을 정도의 피로감이 몰려왔다.
이대로는 안된다... 진실을...전해야만...
그것을 끝으로 나의 기억이 끊긴다.


///대충 이걸로 막레는 어떤데스

원더는... 희생된 것이야...

이정도면 충분한 desu
ㅋㅋ수고하셨습니다 원더=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어어어어어어어

>>250 뭔 대자보가 나올지 두렵다
진행시켜!!!!!!

고생하신데스 미즈호=상

기억해주시길.
퍼펙트원더라는 우마무스메를...

>>702 메이사 프로키온

"... 딱 선에서 들락날락하는 수준이구마... 와중에 충고는 제대로 되어 있응게 가능은 가능이구마..."

곤란한듯 표정이 변하지만, 그것을 말리지는 않는 것이다. 저것이 나름대로 친근감의 표시라는 것은 알기에. 무울론 동생 앞에서는 배울 거 같아서 자제해 달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자, 그라므는... 쟌 켄-"

.dice 1 3. = 1

이긴다 진다 비긴다(?)

>> 257

>1596957072>702 (나니와주는 바보인 듯 하다)

https://i.postimg.cc/CMHQqjQ4/IMG-3263.jpg

원더쨩... 기억할게... D

>>255 wwwwwww 잠시만 기다려주시는wwwwww

>>258 코이츠 카와이한wwwwwwwwwwwww

새벽의 고요한 학원. 아직 이른 해가 뜨기도 전인, 어두운 시각 새벽 3시 52분.

누군가, 츠나센에 잠입했다. 복면을 쓴 닌자의 차림새로. 그녀는 슈슉 움직이더니... 누구나 볼 수 있을법한 츠나센의 곳곳에 대자보를 붙였다.

' 저는 고발합니다.

최근 P모 팀의 트레이너 M 양은 다양한 구설수에 올라있습니다.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가뿐하게 드는 악력

모 트레이너를 껴안아 갈비뼈를 부수었다

우마무스메보다 달리기가 빠르다

자매의 연을 맺자고 한다

근력이 고릴라 급

이런 구설수로 미루어보건데

그녀는 무시무시한 뒷세계의 지배자임이 틀림없습니다!!!

도쿄돔 지하에 있는 무규칙 격투기장에서 지상 최강의 여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모 조직을 이끌고 있는 무시무시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개심한 상냥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우마무스메가 꺅❤️하고 밀면 사람은 휭 날아가버리는것처럼 자신의 강대한 힘을 조절하는데에 조금 미숙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우리는 상냥하게 P모팀의 M 트레이너 양을 배려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심하십시오. 만약 자신이 우마무스메라고 안일하게 생각한다면, 이 대자보가 단순 장난이라고 여기는 인간이라면...

기관총 없이는 그녀와 대등하지 않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녀는.... 슈슉 움직이면서 민첩한 NINJA처럼 학원을 빠져나갔다. 이 대자보가 훗날 어떤 파장을 가져올 지 모른 채로...

윾식아 wwwwwwwww

>>262 wwwwwwwww 들키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는wwwwwwwwwwww

유키무라=상
인시던트 앤 콜에 >>0 이 빠져있는 desu

"하아? 그렇게 말해도 미성년자에게 음주를 권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거든요? 내가 아저씨를 지금 들어서 바다에 던져놓고 ‘앗차, 거대 날다랑어인줄 알았어요~’ 하고 변명하면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제 담당 트레이넌데요? 뭔가요? 절 어떻게 하려는거죠? 또 귀를 만지려는건가요?! 우리 트레이너는 무시무시한 사람이거든요? 공권력도 무력도 통하지 않는다구요?!“

이 우마무스메. 날조를 하는것에 거침이 없다아앗!!!!
좀 투덜거릴 생각이었는데, 트레이너의 이름이 나오자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한발자국 뒤로 물러났다가. 이어지는 당신의 말에, 진짜로 궁금한듯이... 한발자국 다시금 앞으로 다가왔다.

“...뭔데요? 뻔뻔하게 그런 부탁을 하는건 용서할 수 없지만, 들어는 줄 수 있죠. 뭐, 어떤 부탁이느냐에 따라서 도와줄 수도 있구요.”

사실 썩 내키진 않지만... 무슨 사정이 있는걸까? 트레이너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탁이라면, 트레이너를 위해서 못 해줄것도 없긴 하지.

라멘너무좋아 폭격기씨의 라멘로드
-미사와 공항 근처 카미나리도
[검은참깨파이카라멘] 1200엔

고추기름과 검은깨로 만들어진 스프는 탄탄멘과도 차이를 두고있고 스프 전체의 후추향이 꽤 칼칼한 맛을 자아낸다. 국물에 녹아든 미사와의 특산물 돼지 연골 부위인 파이카를 맛보게된다면 그 특유 식감에 다시 재방문 의사가 생길것이다.


츠나센에 소문으로 들리는 라멘 리뷰 블로그.
주로 츠나지와 가까운 아오모리나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하였기에 라멘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접속해볼 것이다.

오늘은 왠일로 이런 글이 적혀있다.

츠나지의 라멘 가게를 찾습니다.
자칭라멘가게여도 환영. 꼭 소개합니다.

그 글에는 코멘트창이 열려 있다.

>>264 wwwwww통한의 실수인www
하하지만 보상도 받지 않을 생각이니까.... 너그럽게 넘어가줄수 있지 않을까요...???(아님)

wwwwwwwwwww코이츠wwwwwwwww 라 멘이너무좋아폭격기 우마무스메님이었던wwwwwwwwww

스트라토쨘도 >>0 까먹은 wwwwwwwww

자주까먹음..
실존하는 만화명이다

레이니씨도 나니와보다 스탯이 센...와오

레이니챠 OP의 왕을 노리는거야??

wwww저 만화 재밌게 본ww 스트라토쟌과 성격이 어쩐지 비슷한 부분이 있는것같은ww

wwwwwwww너무 두려운ww 이것이 중앙???

미사와의 명물은 돼지 연골부위에 붙은 고기래
그게 파이카

마사바쟌... 와따시 대상경주에 출주는 할 수 있을까 메챠코와이한wwwww

"푸딩을 반으로 나눌 수 없으니 나눌 사람을..."
"농담입니다. 푸딩을 반으로 잘 나누려면 칼을 달구.."
"표정이 달군 칼로 자길 찌를 거라는 듯한 표정이신데요."

가벼운
Picrewの「푸밥픽크루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dn5wlxNmP #Picrew #푸밥픽크루2

푸딩말고 리카레로레로

>>274 먹고싶어....

>>275 중앙출신들 너무 강해서 사실상 패배가 보이지 않아보이는 wwwwwwwww

>>276 (우는 마사바 짤)

스트라토 공인
라멘배는 따로 있어 논란

>>279 스트라토는 지료계 라멘 아니면 깔끔한 라멘 선호?

가리지않는다.
단 지로는 지로지 라멘이 아니다 파.

수능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마사바마주의 트리플반다나 프로젝트....

아무래도 홋카이도 근처니 삿포로식 라멘 선호도가 조금높을지도.

>>282

>>276 wwwwwwwww릿카쨘 쵸 카와이하지만 너무 코와이한wwwwwwwwwwww

>>278 wwwwwwwwwww이제 남은 방법은 '물떠놓고 다갓에게 기도하기' 밖에 없는wwwwwwww

헉 지로라멘 짱맛있어보이던데....(자와자와)

>>282 와따시는 아무 생각이 없는wwwww 꿀팁좀 전수해주시는wwwwwwww

>>284

>>283 (삿포로식라면검색하러가기)

>>285 비법 간단한데스(wwwww)
물 떠놓고 기도하기 28516591043104318131016번

비법 더 간단한 거 알려드림
"토큰 많이 모아두기"

근데 토큰이 안모이는 데샤악

그래. 미래는 알수 없으니까. 앞으로 어떤 레이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부상을 입고 내가 먼저 널 떠나버리진 않을까. 많은 것을 버렸듯이. 어쩌면 네가 홀연히, 피어났다 사라지는 선인장 위 꽃처럼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일이지. 하지만...
이 약속은 결코 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연한 희망임을 알면서도. 결코 부서지지 않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영원히, 아이이고 싶어.’

흘러가는 순간을 두 손으로 붙잡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네게 옅은 웃음으로 화답하면서.


“그렇다면 내가 정해줄까?”

나는 입가에 미소를 띄웠고.

“네 미래는 분명히, 네가 바라는 미래일거야. 그걸 찾을 수 있을것이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어른이 될 수 있을거야.”

추상적인 말이었지만, 진심을 담은 응원이었다. 네 미래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일을 마침내 이뤄내고,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법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누군가와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행복한 미래를 온전히 네 스스로 그려내는 미래를 살았으면 좋겠다.

진지한 이야기를 하면 밥맛이 떨어진다는 너의 말에 작게 미소지었고, 고기를 제법 맛있게 구우면서, 너의 접시에 먼저 놓아주며.

“그러니까 뒷세계에서... 어둠을 틈타서 슈슉 하고 해치우지 않을까..?”

“그런 무시무시한 세계에 몸담았는데 흉터 하나 없는 저런 깨끗한 몸에, 미인에다가 병약한척 하는걸 보면 분명 어마어마한 실력자일거야...”

이 음해, 끝이 없다! 미즈호에 대한 무시무시한 이미지가 점점 확산되었고..

“엣? 그, 그게...”

어디서 들었냐는 너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면서 제법 망설이다가. 아아, 그치만 이런거 너무 창피한걸.

“러... 러브코미디 만화에서 봤어..........”

미즈호주 마사바 토큰 2000개만 주라

>>291 흑흑 마사바상 토큰 다 인형사는데 썻어요

마사바주는 이제 모든 답레에 엔터 두번 있으면 희번뜩 하고 긁어봄

나 그러고보니 원작 인형뽑기 싫어했던

>>292 갈!!! 중요한것은 스텟 뿐이야!!!!

>>294 동의합니다
놀라운 tmi) 인형뽑기 인게임에서 한번도 인형 뽑아본적 없음

>>287-288

>>293 wwwwwwwwwwww와따시도인wwwww 스포기능 너무 무시무시한wwwwww

인형뽑기 너무 어려운wwwwwww

인형 뽑기 힘들어..... 맨날 실패해.... 온천 딱 한버난 가봤어....

wwwww와따시도 온천 딱 한번 가본wwwwwwww

인형뽑기 할 때 손가락을 딱 집게 위치에 두고 인형이 손가락에 겹쳤을때 뽑으면 잘 뽑힌다던www 한번 시도해보시는www

그래도 여기서라도... 큐트봉제인형 겟또할수 있어서 좋은www

으~음. 온천여행권...
안 그래도 다음 주는 이벤트 계획이 없는데 운동회를 열어서 온천여행권을 뿌릴까...

오오, 운동회인가요-

운동회 운동회!

“일본 더비는 가장 운이 좋은 우마무스메가 우승한다는 말도 있으니까. 쉽지 않지, G3여도... 대상 경주라는건.”

아, 달리고 싶다. 그렇게 작게 덧붙이면서, 키득이며 웃었다.

“팀 적으로는 좋지 않은걸수도 있겠네. 마사바 양도, 진심으로 임할테니까.”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거야. 꿈을 걸고 레이스에 나와서, 모두 전력으로 맞부딪히는거니까...”

“악역은 익숙한걸. 그리고..“

”...그 아이라면, 웃어주지 않을까. 져도, 이겨도. 언그레이 양 처럼.“

조금은 옅게 웃었다. 삼관 우마무스메라는 위업을 달성한다는 것은, 진심을 건 사투 끝에 세 번의 승리를 쟁취해낸다는 것. 자신이 얼마나 강한 우마무스메인지 증명한다는 것.
그렇기에, 대충 뛸 생각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것이 상대에게 실례일 테니까. 나는 네가 손가락을 걸어주자, 부드럽게 웃었다.

”꼭 거기서 만나.“

마구로 기념에서도. 그리고, 중앙에서도 만날 수 있다면...

“그런가. 하긴, 나도 내가 막 주변에 나 귀엽지? 하면서 애교부리는건.. 으와, 상상 안되긴 하네.“

으엑, 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장난스럽게 웃다가.

”정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텐데. 혹시 모르지? 같은 우마무스메 끼리라면 상관없을수도 있고. 트레이너라면 졸업 하고 만나도 괜찮잖아?“

조금 들뜬 톤으로 이야기하다가... 앗, 하고 입을 틀어막았다.

”저저저저기이? 내가 막 그런.... 걸 좋아하는건 아니니까?? 으악, 창피해...“

큰일났다. 전에 마사바에게도 그런 책을 읽는걸 들켜서 잔뜩 놀림받았었는데. 으, 부끄러운걸...

“응, 적당히 들고 갈 테니까. 다같이 나눠먹기에 충분할 정도로만.”

“그리고 괜찮아~ 같이 있는게 즐거워서 가는거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돼. 할게 없으면 할게 없는대로 쉴 수 있고. 즐거우니까.”

네가 햄스터 잠옷 안에 더 들어가자, 하아, 정말 귀엽긴. 하고 말하는것을 참지 못했다.

“...오?“

네가 아이템을 쓰자...
고루시가 갑자기 동전을 던지더니, 내 캐릭터는 그것을 줍기 위해 역돌진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차이가 벌어질만한 상황.

”아, 역전 당해버리는걸까?“

조작 패드를 빙글빙글 돌려보지만, 이녀석 상당히 돈이 좋은듯 움직이지도 않았다...
그렇게 조금 뒤에야 나는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었고, 나는 아이템을 집어들고 사용했다!

.dice 1 100. = 28

홀수 = 좋은 아이템
짝수 = 자폭 아이템

wwwww게임 쵸 허접인wwwww

운동회 아주 재밌을것 같은wwwwwwww

캡틴 캡틴 포이그쟌이 웹박수 읽은 반응 "줘" (양심이 없는wwwwww)

>>305 많이 충격받아서 재워 놨어...

>>306 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

물건빌리기 경주에서 귀여운 것 이 나왔을때 캐릭터들이 끌려가는거 보고싶다...

당당하게 또레나를 끌고가는 포이그쨩의 고귀모먼트가 보고싶다...

포이그쟌과 일상돌려서 실시간으로 아재개그 반응이 보고싶다.......

욕망을 주체할수 없는 새벽인wwwwwwwwwwwww
그런 의미에서 님들님들 아재개그 들었을때 반응 어떤지 주시는www

wwwwwwwwwwww 코이츠 어떤 웹박스 보내버린 wwwwwwwwwwwwwww

>>308 마사바도 마사바주도 좋아하지만 하지 않는 wwwwwwww

아, 그리고 일단 마사바는 그 반다나 루트 확실한데 참가했던거 어떤 느낌으로 바꿀지는...!

wwwwwwww다음 마사바쟌과의 일상에서는 아재개그를 시전해야만.....(???)

포이그쨩이 두명이면??
팔이그 wwwwwwwwwwwwwwwww

포이그쨩이 어이가 없을때 하는 말은??
어이그 wwwwwwwww

포이그쨩이 야레야레 쇼가나이나같은 느낌으로 하는 말은??
마따끄 wwwwwwwwwwww

다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와따시는 '노잼개그' 라는 중대한 죄를 저질렀기에 상어아가미로 떠납니다............

큰일났다 와따시가 노잼개그를 저질러버려서 모두 떠나가버렸어
이건 귀여운 영상으로 죄를 씻어야만.....

https://youtube.com/shorts/JbncT1IvCUo?si=oF2CaIpGC8oj-lmR

>>310 응? 무슨 의미? 아타시 뇌 작아서 이해 못 한 www

>>311 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마사바쟌이 웃어주시다니 너무 영광인wwwww
내일도 쉬시는?? 슬슬 오야스미하셔야 하는거 아닌?ww

포이그가 둘이면 팔사끄가 되는게 아니엇어(아무말)

wwwwwwwwwwwwwwwwwwwwwwwww아 미치겟다 너무웃어서 눈치보이는wwwwwwwwwwwww

정신차리는데스 윾식주 내일은 토요일인데스!!!

>>315 wwwwwwwww

>>303 유키무라 모모카

".. 사카나 삼관을 대상이라 봐도 될지는 모르겄지마는... 여서는 삼관 못지 않은 느낌으로 취급하기는 허이께."

어깨를 으쓱인다.

"글고 울 팀은 사카나만 두명 가고 있는디 뭘..."

"... 악역이라 캐도, 힐이 아이라 누군가에게는 히-로라는 거는 기억혀."

"무울론 그 원더씨를 이기는 기 먼저겄제... 갸는 진짜 치트 아인가 싶을 정도로 크이 말여. 뭐어, 니라므는 좋은 승부를 낼수는 있겄지마는... 우얘 될지 모르는기 승부 아이가."

".... 당연이. 거서 만나제이."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는다. 이 도전자의 눈빛. 당신에게 보고 싶던, 그 눈빛이다. 당신에게 반하게 된, 굴하지 않는 눈빛.

"... 그제? 비슷한기라. 누가 내처럼 해가꼬 귀여운 척 하므는... 으으."

소름이 돋는지 잠시 떤다.

"... 모습이 말이제, 모습이. 내도 내 초딩처럼 보인다는 거는 알어야. 뭐어..."

"실은 니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런 짠가 싶기는 혔지마는?"

웃는다. 당신을 처음 만난것은, 그 레이스가 아니라 그 이전의... 뭐였더라? 데이트... 방... 뭐시기였는데. 거기에 휘말려서.

...물론 자신도 쪼매 놀라기는 했지만, 그런 건 인정해줘야 하지 않겠나. 물론 그것이 트레이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모를까...

... 물론 그런 경향이 없지는 않았다. 그것이 미즈호 언니가 먼저 이야기한건지 토레나가 이야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내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그런 내기는 그만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솔직한 심정이였다. 승부는 승부로써, 짜릿함을 즐기는 것인데, 결과가 전부인 것처럼 그런 일을 하면 자신들이 쇼를 위한 동물같지 않은가.

"...뭐어... 그정도쯤이라므는 괘안컷지마는... 담주 토욜 어떤교 물어보고 라인에 얘기 남겨두꾸마."

당신에게 허락을 받는 느낌으로 물어본다.

"... 뭔 일인교...?"

순식간에 역전된 게임. 고루시가 이것이 나의 도주경로다! 하면서 백덤블링을 하고 있었다. 왜? 나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직진만 누르고 있는데...?

사실 직진 버튼만 누르고 있기에 아마도 대쉬 버튼이나 그런 것을 쓴다면야 당신도 따라붙을 수 있겠...지. 아마도. 아마도가 붙은 것은 고루시라서이다. 고루시라면 아무것도 안 눌러도 멋대로 이길것 같다. 추입을 하라고 했는데 도주로 뛰어서 이겨버린 게임 내 고루시는 유명하기에...

.dice 1 100. = 45

>>313 아 그 어장주에게 물어본건데 이게 일단 마사바가 반다나로 가는건데 op 출전을 한거잖아요? 그런데 사카나 삼관에는 그런 느낌으로 op서 토큰을 못 번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런데 op만 가는 우마무스메가 지금 있나...?

>>317 엣... 토요일은... 일하는 날이 아니었어...?
내 친구도 내일 무급노동하니가.... 나는 유급노동이라서... 우레시캇타라고... 엣.. 휴...일....?

>>319 내가 언제 그랬는데!!! 교차 출전이 가능은 하되 그 리스크를 조정한 거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잖아...

응...? 그러면 나니와쟝 op 가도 된다는 건가...?

뭐 죽는다 말 나와서 아예 안된다는건줄 알았다구...

캡틴의 갈 너무 귀여운wwwwwwww

캡틴은 억울해...

이미 신청하기에는 늦었다는 소식

@캡틴
유키무라주가 보낸 개그가 더 노잼이었다 vs 미즈호주가 보낸 개그가 더 노잼이었다

.

세기의 노잼배틀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6 일단 양쪽 다 보는 순간 정신적 충격으로 그거 이전에 본 아재개그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비교가 불가능
캡틴적으로는 츠나지의 북위도가 한 30도쯤 올라갔다는 느낌

캡틴 나름대로는 나 하이개그에 능한 편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하늘 위에도 하늘이 있다...

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
사실 아재개그의 진면목은... 저렇게 싸하게 만드는데서 오는 묘한 쾌감이 아닐까 하는wwwwwww

근데 그러면 쉬지 않았을때 그 야루키나이트가 안 사라지는 사양이면... 와오

wwwwwwwwwwwwwwwwww

>>332 출주해도 기존에 쌓여 있는 야루키나이트는 차감되겠지만
그만큼 새 야루키나이트가 추가되니 난조가 지속될 것... 이겠지?

야루키나이트 쵸 마지야베한ww 요로결석이라니 "고통의 왕" 인www

>>333 마사바주 와따시 진짜 '어나더레벨'의 마사바 노잼개그를 하고싶은 욕망에 휩싸였는데 한번만 들어주시는???

아 나 캡틴한테 부탁할 거 있음
나츠마츠리 때 날 하루 잡고 데방결 진행 해도 되나요?
대신 나츠마츠리 평일 내내 미즈호주가 1일 1시간 미니게임 진행해줌

캡틴 지금 마사바 스텟 71/115 인데 표시할때
71(-5)/115(-5) 로 하고 71/115 로 적용되는거 맞아?

>>335 ㄱㄱ

그렇게 되는건가... 으므, 그러면 이번 op는 참여해도 상관은 없는건가...?

이렇게 되면 그냥 op 출주하면 토큰 10개 정도 더 많이 가지고 시작하는거라서 물어본거였어

그러면 6번 op 출주하는것이 더 이득일 수도 있구나... 호오호오

그렇다
"주7일 진행" 을 나츠마츠리때 몸소 선보여주겠다 이 말이다.

ㅋㅋ
마사바에게 음료수를 권하며
마사바야 이것좀 마샤바(마셔봐) ㅋㅋ ㅋ ㅋ ㅋ ㅋㅋㅋ

미즈호에게 이름이 미즈호냐고 물었더니
미즈호가 마즈요(맞어요)

ㅋㅋ아미치겠다 이런와따시라서 진짜고멘나사이한wwwwwwwwww여기까지만 하는wwwwwwwwwwwwwww

충격실화
앵시어스 진짜로 주7일진행 실존할 예정 (by 미즈호주)

나냐쟌 OP의 왕 루트로 가시는??

wwwwwwwwwwwww코이츠 "일상왕" 으로도 모자라서 "진행왕" 의 타이틀까지 노리는wwwwwww

>>339 지금 나니와는 야루끼나이트 3스택인데, 지금 1스택을 추가한다면 아마 다음 사바캔 때 야루끼나이트 1개가 축적된 상태로 출주해야 할 거야
이래저래 따져 보고, 야루끼나이트가 있는 상태에서도 레이스 출주하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되면 출주하면 되는 것이지.

안 그래도 조금 전에 3관 루트의 토큰 획득량을 잠수함 패치로 조정했거든 (OP의 토큰 기댓값이 비교적으로 너무 많았음)
이제 OP랑 3관에서 획득할 수 있는 토큰의 기댓값 차가 전보다는 조금 덜할 거야

>>336 원래 예정되어 있는 스토리 진행을 침범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어용

아 허락만 해주면 진짜로 주7일 진행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wwwwwwwwwww 피식 한 wwwwww

>>345 ㅇㅋ 그날 포이그도 참여해도 됨
사유 : 아재개그를 친 미즈호주에 대한 복수전

ㅋㅋ좋다
나츠마츠리 평일진행을 대가로 데이트방해결사단 진행을 얻었다
미즈호주는 이제 진짜로 무적이다.

아하.. 그러면 첫 레이스는 15 맥스고 나머지는 30 이라는건가 G3는

확인확인

@캡틴
캡틴 그러고보니 일전에 조건전 승리 직후 다음 대상경기는 소모없이 출주가 가능하다고 했던것 같은데 내가 기억하는게 맞는데스?

@캡틴
>>337 확인 부탁하는데스

이 방법이였다면 첫 op 레이스때 출주 취소 안해도 되었을 뻔했네- 사실 그냥 그때 9점 정도 더 못 받은게 조금 아쉬웠다는거고

누군가 공지를 한방에 모아야 하는 데스.... 물론 마사바주는 어디에 무슨 공지가 있는지도 몰라서 못하는데스... 우우 나도 뇌가 크고싶은데스

근데 미즈코우가 너무 주인공화되지 않게 그냥 소소한 즐길거리 정도로만 진행해 주셈
이벤트에서는 나츠마츠리가 메인이어야지, 미즈코우 뒤쫓아다니는 게 메인이 되어서는 안 되잖아
순수하게 나츠마츠리를 즐기고 싶고, 나츠마츠리를 이용해서 풀어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플레이어들한테는 민폐일 수 있어.

>>337 마사바는 병약 깨졌으니까 -5 적용할 필요 없지 않나? 내 기억상으로는 패널티 제거한 표기로 변경했는데
혹시 차트에 기재 오류 있을 수도(만약 그렇다면 제보 바람)

>>355 이와중에 코우미즈가 아니라 미즈코우된거 실화냐?
당연하지만 나츠마츠리가 우선입니다. 평일 미니게임 진행 dog빡세게 굴릴거임

>>347 wwwwww다행인wwwwww 이제 두번다시는 미즈호=공과 마사바쟌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줄 알아버린wwwwwwwwwwwwwww
하지만 포이그쨩과는 쳐다만 봐도 '키모스기루... 말걸지 마세요' 같은 대답을 들을것같은wwww 관계의 파탄인wwwwwwwww

>>349 wwwwwwww코이츠 진짜 "진행왕"이 되어버리는wwww 메챠쿠챠 기대중인wwwww

와따시도 뇌가 작은wwwww 호두만한 뇌를 가지고 있는 고래와 다를바가 없는wwwwwwwww

아니 @캡틴 저희 캐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코우미즈 아닙니까??? 나에 말이 맛는것 같은디??????

나니와는... 응.

재밌는 개그는 피식하지만 썰렁개그는 눈총이 좀 싸늘해짐(?)

>>351 엉 맞아
'슬로스타터에 한해서만', 미승리전을 우승한 후 바로 다음 대상경주에 출주하고 싶은 경우가 있을 테니까
쉽게 이해해서 슬로스타터 깨지면 야루끼나이트 차감해 준다고 보면 됨

>>356 감사합니다! 원본스테이더스표기(병약슬로스타터) 같은 내용 있어서 나의 작은 뇌 이해 못 했었다 매우 감사

미즈코우가 아닌 코우미즈라고 하는 사람은 미즈호주밖에 엄슴 땅땅(?)

미즈코우가 아닌 코우미즈라고 하는 사람은 미즈호주밖에 엄슴 땅땅(?)

>>359 wwwwwwwwwwww자신의 행적을 뒤돌아봐야 하는wwwwwww 메가데레 일직선 그자체인wwwwwwww

>>360 한번만 더 뇌절했으면 나니와쟌에게 "키-모" 라는 말을 들을뻔한wwwwwww
이제 이런 드립은 영원히 비밀노트에 봉인해두는걸로 해야하는wwwwwwww

지옥의 리버스배틀이 시작된다...........
강경 코우미즈 왼오고정파 등장이오

하..... 야루끼나이트 시스템을 일찍 알았더라면 진짜 모든 레이스에 출주하는 crazy 무스메를 냈을텐데....(????)

히또미미가 우마무스메 무력으로 때려잡으면서 어때서 그런것을 바라는데스???

>>368 우마무스메를 때려잡은 적 없는데스

>>367 요로결석이라고???? 눕지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비명질러야한다고????

원더주가 설명해줄 것인 데스 @원더주

진짜 모든 레이스에 출주하기에는 이미 삼관 1승을 따버려서... 고정되어버린...(?)

>>357 빡세게 굴리는 게 맞나... 싶은데?
진행은 어디까지나 다른 캐릭터들을 빛내기 위해 존재한다는 거 꼭 명심해 줘.
미즈호주의 진행과 설정에 끌려다니느라, 누군가가 원하던 나츠마츠리가 아니게 된다면 그때는 캡틴이 나서서 막을 거야

내가 좀 세게 으름장을 놓는 이유도 미즈호주라면 이해해 주겠지?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이야기를 자기 원하는 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엄청난 책임을 짊어져야 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솔직히 내가 코우였어도 무서워서 잡혀 살 듯

>>그리고 솔직히 내가 코우였어도 무서워서 잡혀 살 듯<<

>>372 나니와 최강이자나......

>>그리고 솔직히 내가 코우였어도 무서워서 잡혀 살 듯<<

한 사람의 존속이 그저 압도적인 개인의 호의에 달렸음을 파악한다.

San치 체크

>>373 뭐지? 나츠마츠리 때 공지로 올려달라 요청할 미니게임 진행 정리표를 우니상 전까지 웹박으로 보내면 되는 것인가?
명심 또 명심 하겟읍니다. 축제를 축제답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겟쏘

그리고 회색글자 절대로 ㅇㅈ못함 ㅡㅡ

사실 마사바에게 스펙으로 지지 않을까 싶은www

이벤트에서 최선을 다해 인연 토큰 모을거인wwwww

보내면 되는 것이다
그나저나 어떤 내용으로 구상 중인지 이야기해 줄 수 있음?
솔직히 순수하게 기대중...

>>380 그냥 평범하게 사격게임
솜사탕 만들기
복불복 와사비 빙수 먹기
GTA(??????????)
같은거 할건데용

"그렇지. 음, 일본 더비라기엔 확실히 어폐가 있지만. 츠나지 더비, 같은 느낌일까?“

키득거리면서 웃었다. G1과 G3간의 격차는 크지만, 나는 이곳에서의 레이스들이 의미없지 않다고 생각했다. G2 레이스인 마구로 기념에서 우승한다면 중앙으로 갈 수 있다. 그러니, 삼관 우마무스메 라는것은... 마구로 기념에서의 우승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것.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처럼, 흙탕물 투성이가 되어서라도 꽃피기 위한 많은 발걸음 중 하나니까.

"그렇긴 하네. 맞아, 언그레이 양 네 트레이너는 어때? 우리 트레이너의 연인이라는건 알지만, 그렇게 많이 만나보진 못해서.“

어떤 사람일까.

”...그사람도 사실 등의 용과 함께 지낸다던지?“

장난스럽게 키득이며 물었고.

“그래. 라이스 샤워 양 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달리기를 하고 싶어.”

“나 자신에게도. 그리고, 내가 어렸을때 본 우마무스메가... 날 달리게 해줬던것처럼.”

“츠나지의 어린 우마무스메가, 날 보고 레이스에 대한 꿈을 꾼다는거. 어쩐지 자랑스럽지 않아?”

나는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게~ 한 걸음 한 걸음이 워낙 클테니까... 하지만, 나와 원더 양의 신장차이는, 언그레이 양과 다른 우마무스메들만큼 나는거잖아?“

”언그레이 양도 이겼으니까, 나라고 못할건 없지. 언그레이 양 말대로, 레이스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니까.“

그리고 네가 자신만만하게 웃자, 나 역시 부드럽게 웃는것으로 대답했다. 꼭 거기서 만나.

“그치만.. 언그레이 양도 더 클지도 모르는거고? 아직 성장기니깐... 엣...?”

“그 그 그런짜라니 무슨 말이야..???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걸?!”

네가 웃자, 나는 진심으로 당황해서 얼굴이 새빨갛게 물든다. 그런짜라니??? 짜라니????? 나는 네게 바싹 얼굴을 들이밀고...

“언그레이 양.. 이 일은 부디 비밀로... 그렇지 않으면 ’유키무라 인법‘ 을 언그레이양에게 써서 오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게 하는 최후의 수단밖에 남질 않았어...”

이 우마무스메, 멍청하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무시무시 폭력무스메인것인가아아아앗!!!

“응, 좋아. 연락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살풋, 가볍게 웃었고. 무슨 과자들 좋아하려나. 화과자부터 이것저것 사가야겠네.

그리고 내 캐릭터는 자폭 아이템을 사용해서, 펑! 하고 헤롱헤롱한 상태였다. 그 사이 네 캐릭터인 고루시는... 어느샌가 백덤블링을 하며 미친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저게 진짜 고루시 워프인가..? 너무 승부를 생각하지 않고 논게 패인인가! 이대로라면 같이 춤 영상을 찍지 못할것같았다.

그렇다면.... 나도 열심히 달리는 수 밖에!

.dice 1 100. = 89

// 나냐쟌의 다이스 45이상 나온다면 승리한 느낌으로 괜찮은?ww 그 밑이라면 패배도 좋은wwww

GTA가 참을 수 없이 기대되는군...

GTA는 장난이지만
복불복 페이스페인팅은 있다.
다이스 굴려서 뭐 나오냐에 따라 얼굴에 이상한 거 그려지는 게임

나니와 패배-(?)

왜 물어봤냐면 지금 캡틴이 다음 주 땜빵으로 끼워넣을 운동회 구상하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
모두의 조언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368-369 wwwwwwwwwwwwwwwwwwwww

>>370 그럼에도 레이스를 포기할수 없어서 레이스에 나가는 우마무스메... 아름답다고 생각하지 않는...???(심각한 엽떡 중독입니다)

GTA라니 무엇인wwwwwwwwwww

>>386 우마무스메라면 역시 줄다리기를 해야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발야구 피구 같은거 하면 썬더일레븐 될듯

위닝 라이브, 많이 먹기 대회, 기 우마 전이라던가?

축구(우마무스메)도 재밌을거 같은wwww

>>384 미즈호 얼굴에 밋쨩❤️코쨩 적고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생기는wwwwwwwwwww

>>385 우효~~~~~ 나냐쟝의 귀여워서 미안해 안무를 라이브로 볼수있는wwwwwwwww 이걸 위해서 살아있었다고 해도 무방한wwwwww

>>386 "물건빌리기 경주" 이걸 넣어주시면 감사드리는wwwwwwww '우마무스메용 아령' 을 손쉽게 빌려서 들고오는 미즈호라던지.... '귀여운 것' 이 나왔는데 다른 캐릭터를 공주님안기로 들고가는 존귀모먼트라던지... 벌써 비밀노트가 멈추지 않는wwwwww

wwwwwwww스포츠라니 참을 수 없는wwwwwwwwwwwww 레슬링같은거 해도 메챠쿠챠 웃길것같은wwwwwwwww

아
@캡틴
나츠마츠리때 GTA 진짜 해?
GTU (grand theif umamusume) 진행

츠나센 최고의 NINJA를 가려버리는wwwww

데방결 대신에 GTU를 해야겠다
솔직히 이게 더 혼파망 진행일것같다

>>388-389 아이디어는 많이 있지만 그걸 어떻게 구현하느냐로 살짝 고민 중...
>>308 보고 빡 꽂혀서 진단메이커로 물건 빌리기 경주를 만들자! 하고 있는 단계이긴 한데 이것도 방법이 막막하고

흠흠... 어떻게 구현하냐인가-

그것을 위해 이 나니와주가!(빠밤)

>>393 무... 무엇을 훔친다는 것이냐
>>397 (기대중)

>>368 >>371 미즈호는 암바로 원더의 특기인 권을 봉하고 곧바로 슬리퍼 홀드를 걸어 정신을 잃게 만든 데스(???)

>>398 주어진 시간 내에 축제 점포의 모든 물품을 훔친 자가 승자가 되는 Crazy한 게임을 생각중인desu

랜덤으로 캡틴께서 우마스기한 보물노트(주접노트)를 쓰시는 그 금손력으로 이런저런 물건들을 넣어두시고 난수생성기로 물건을 배분해주시면 되지 않는?ww 착순을 가리기 애매하다면 쉬어가는 느낌으로 동일보상 지급해도 괜찮을것같은ww 하지만 유키무라주는 뇌가 작은 이기때문에 적당히 흘려들어주셔도 좋은www

... 무난하게 강도잖아()

츠나센이 아니라 아비도스였던건가

그것이......GTA니까........

나니와주가 뭔가 해준다그랬어!!!!!!

>>397 (메챠쿠챠 기대중인ww)

>>398 그야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의 하-또가 아닐까 하는wwwwwwww(아님)

>>399 Fact)다

>>400 wwwwwwwwwwwwwwww

근데 진짜로 "무엇이든" 훔칠수 있는 진행임
사람을 훔쳐온다? 됩니다

강도(맞음)wwwwwwwwwwww

그러니까 축제 잘 즐기고 있는 포 이그잼플 양을 훔쳐와도 된다는 것이지

>>401 그 그런데 막 떠오르는 게 '주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주변 편의점의 종업원' 이런 것들만 떠오르더라고
최소한 겹치지 않을 만큼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나와야 하는데
진단메이커 구조상 여러 개를 조합하면 '주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USER]보다 힘이 센' '살아 있는 참다랑어' 이렇게 반응하기 어려운 물건들이 나오다 보니까...

어떻게 해서 찰떡같은 가져올물건 리스트를 만들 수 있을까?
누워서 고민해 봐야겠다...

운동회를 왜 갑자기 열려고 했냐면 하츠모데(시작)과 중간고사에서 누구도 온천여행권을 가져가지 못했기 때문에
따라서 운동회의 결과는 단 1명만 온천여행권을 획득하는 승부가 될 거야

굿...... 모닝.......

레이니주 어서오시는데스

레이니주 어서오시오
나츠마츠리때 저희 데방결 안하고 GTA 합니다.

달려라 고속의 제국화적단...
레하레하☆

사유 : 내가 매우 즐거움

wwwwww캡틴 간바레인...... 와따시도 이것저것 즐거운 모먼트 생각해보는....ww

레이니쟌 어째서..... 곧 출근이시지 않은...??? 또 전투기 소리 때문에 깨신?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

??? : 우리는 자유의 투사요
??? : 우리는 이곳에 구금된 현금들의 자유를 원하오
??? :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면, 그 누구도 다치지 않을 것이오.

일단 간단하게 하자면 심사위원 3명을 해서 점수 매기는 식으로 가는 위닝라이브 품평회? 그리고 전에 있었던 유키무라-원더 대식가 배틀(먹보 트레잇 있을시 최대 15, 나머지 최대 10을 3번 굴려서 합산)(자기 설정상 많이 못먹으면 최대치 낮추어도 됨)같은것도 괜찮고...흠흠

미치겠군정말
캡틴은 운동회 짜.....me 는 나츠마츠리 초울트라캡숑이상한 점포들 짤거야.....

모든 권력을 우마무스메에게! 원더풀 펀치! 원더풀 펀치!

트레잇 반영하는 대회같은거 짱인데??? 나니와주를 큰-똑똑이로 임명합니다.

아 그냥 요일마다 다른 미니게임 진행 할까?
일일이 다 설정하기 귀찮다

위닝라이브 품평회는 트레이너도 참여 가능할테고 말하자면 심사위원이 되줄 사람이 필요하긴 하지만 일단 10점 만점으로 그 레스주의 묘사, 노래의 op도, 완성도(다이스 굴림 5 10)으로 총평을 던지는 식? 사실 이건 캡틴이 굴리는게 가장 공정할지도

역시 우등생 트레잇 보유자...!!!

>>420 인간이 아래, 우마무스메가 위다!!!

그리고 ox퀴즈도 좋겠네- 이번까지 있었던 일상들이나 트리비아 같은걸로 하고 우등생은 힌트 한번 쓸수 있는 사양으로?

일상을 주제로 하면 캡틴이 모든 일상을 다 외워야 하는desu

우리 캡틴 천재라서 당연히 모든 일상 다 외웠어

아니면 우마무스메 (원작) 트리비아라던가? 역시 진짜 공부쪽으로 가면 즐기는게 아닐듯 하고 말이지

@캡틴
진짜입니가?

>>418 >>421 wwwwwwwwww큰 똑똑이라니 진짜 미치게 귀여운wwwwwwwwwwwww 앞으로 나냐주는 큰똑똑이로 부르는wwwwwwwwwwwwwwwwww

>>424 모든 우마무스메들이여 단결하라(???)
안되겠다 츠나지 상권 연합회처럼 츠나지 우마무스메 연합회도 만들어야.....(안됨)

>>427 인정(인정)

나냐주 역시 큰-똑똑이 상이 맞는wwwwwww 아이디어가 넘쳐나는wwww

큰 똑똑이는 대체(갸웃)

그리고 레이스중에서 뭐 입에 무는 레이스도 있고 말이지- 그건 레이스 스펙을 최대치로 해서 굴리는것도 될테고

이인삼각도 서로 다이스 굴려서 가장 차이가 적은 사람 둘이 이기는 느낌으로 해도 될테고 (차이 같으면 평균 다이스가 높은 쪽으로)(둘다 같으면 다이스 하나로 다시 승부 봐야지 하는수 없고)

큰-똑똑이란? 작은뇌들이 그들의 작은 뇌를 쥐어짜내어 만들어낸 작지 않은 뇌의 개념을 최대한 구체화한 칭찬

큰... (나니와를 본다) 큰...?

"죽어라 나니와주"

으~음 팍 꽂히는 방식이 없군...... 다이스를 어떻게 영리하게 활용할지 좀 더 고민해 보는 걸로

>>426-427 나는 오늘 먹은 저녁밥도 기억을 못 하는데...

사실 간단하게 하는게 어렵게 하는것보다 낫더라구요- 응응

>>436 wwwwwwwww

>>437 거짓말!!!!

기?상

>>13 메이사

"겠냐!!!!!!!!!!!!!!!!!!!!!!!!!!!!!!!!!!!!!!!!!!!!"

아 미친! 연기하려고 했는데 츳코미를 못 참았다. 때린 데 또 때리기를 하겠다니 네가 정녕 미쳤구나 소리가. 그와중에 TV를 사람으로 비유하는 건...
...역시 괴물들이야, 우마무스메들은...

하, 씁, 계획은 실패했다. 이제 저 발차기에 분노가 실리는 일만 남았는데... 그나마 걸어볼 가능성이 하나 있다. 메이사는 분명하게 동요했다는 부분이다. 근데 이미 츳코미를 무지막지한 녀석으로 걸어버려서, 다시 무게를 잡으려면 엄청난...
머리가 터질 것 같다.

"...라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는 걸, 서, 선생님은 네게 알려주고 싶었어."

뒷목에서 식은땀이 흘러내린다.

"노, 놀라게 만들어서, 그리고 그 전에 선생답지 못하게 깐족거려서... 정말 미안하다. 메이사 프로키온. 선생님이 사과할게."

고개를 꾸벅 숙였다. 이것은 머리를 자유롭게 내놓는 일종의 도박... 하지만 진심이기도 했다. 딱히 사과를 받으려고 이러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시작하려면 이렇게 물꼬를 터야 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근데 말이야, 메이사."

"선생님 아팠어."

"메이사가 선생님을 걷어차서... 무척 아팠어."

사실 맞아도 괜찮은 부분으로 틀었고, 맞는 것은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아픈 건 사실이었다. 우마무스메에게 맞는 건 처음이라.

오늘진쟈 너무힘든........ 나도 이렇게 살고싶은......

코피가 흐를것같은 묘한 확신이 생기는wwwwwwwwwwwwww 사쟌님... 윾식이 힘들다.... 집에보내죠라.... 월급도 죠라.......(정신나감)

ㅠㅠ

>>27 다이고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곧잘 한다. 실제로 보기로는 나와 녀석이 만든 게 큰 차이가 없다. 다이고는 확실히 보면 금방 따라한다. 좋은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부상으로 은퇴했다 그랬던가, TV에 나올 정도로 유망주였는데... 사투리를 고쳐야 할 정도는 아닌.

평소에는 진솔하고 가릴 것 없는 녀석이 얼버무리는 시도까지 한다. 나중에 밝히기로는 담당하는 아이라고. 아, 그 잘 울고 다이고에게 미움받기 싫어하던 그 아이인가.

담당을 만들면 나도 저렇게 즐거운 얼굴을 하게 되려나...

"담당인가, 정말 아끼고 있구나."

나한테 부탁해서 배워갈 정도로.

"...담당을 만들면 기분이 어때? 일단 나를 믿겠다고 해주는 애잖아."

자글자글, 튀김 옆에서 기름이 요동치고 있었다.

"무섭지 않으려나~ 라고 생각했거든. 다른 사람들을 보면 그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265 유키무라

"...아니 아니아니아니, 네 트레이너가 인간이 아닌... 건 아니지만, 좀 특이하게 강한 건 알고 있으니까 제발 이르지 마."

니시카타의 비밀, 괴력을 알고 있다고 넌지시 암시하는 발언. 그런 조미료까지 넣자 저 까칠하고 새초롬한 아가씨도 흥미가 동했다는 듯 한발짝 다가온다. 꼬리는 드문드문 흔들리며 작은 흥미를 내보이는 듯 했다.

"...좀 복잡한 어른들의 이야기인데."
어른들의 이야기. 복잡한 사정.

"애들한테 알려주기도 좀 그렇고..."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그러는가.

"솔직히, 조금 그렇지만, 너는... 니시카타의 담당이니까. 더 친하니까. 뭣 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에게만 특별히 알려줄 '수도' 있다는 듯.

"...하씁, 근데 이거 정말 학생에게는 좀 그래서..."

그렇게 고개를 저으며 사양하는 척 하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나는 확정했다. 이건 가십에 대한 관심 때문에라도 거절하길 힘들걸?

"정말로, 정―말로 비밀에 부쳐준다면, 그러면... 말해줄게. 대신 말이 새어나가면..."

"너랑 나는 바다에 뛰어드는 거다. 약속하면, 말해줄게."

물론, 이건 유키무라 어쩌구가 착한 녀석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나는 소녀에게 새끼손가락을 걸라는듯 내밀었다.

...부, 분명 널럴할 거라고 말했는데...
왜 일이 폭풍처럼 닥친 거야... 🥺
새벽반에 불을 지피러 왔답니다. 앵하입니다 👋

wwww코우주 더 안줌셔도 괜찮은? 매번 이시간에 잠깐 깨셨다 다시 줌시는것같은www

히다이쟌 굿모닝인.... 히다이쟌도 고생 많으신www

몬하몬하

>>448 저 힘들었어요... 🥺
이제 유키무라와의 일상으로 치유할 거예요

오늘은...진짜 생패 고치려고 했는데

사미다레주 앵하입니다 👋

새벽반 분들 모두 앵하예요~

아참 쟈라미주 막레 확인했어요! 저희 모두 여유가 더 있었다면 햄복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슬프...지만!! 아무튼 정사로 쟈라미랑 놀러갈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우헤헤

사미다레주는 어쩌다가 새벽반에... 🥺
수면 패턴이 흐트러진 건 슬픈 일이지만
만나서 반갑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어 반갑네요... 😊

>>454 새벽에 자기 싫다고 뻗대다가 생패가 바뀌어버린... 그쪽이네요🥹 지금은 어제 운동을 너무 격하게 해서 그런지 근육?통이 심해서 깨기도 했고요🤔
주말이 순삭될 거라는 미래는 슬프지만... 히다이주랑은 오랜만에 동접인 것 같아서 저도 반가워요 히히히히

>>450 wwwwww고생 많으셨던.... 와따시 지금 마지야베한 상황이라ww 어제분명 도합7시간은 잤는데 왜...커피냅을 하고도 몸이 안좋은지 모르겠는www 답레 텀이 조금 길어도 양해 부탁드리는..... 면목이 없을정도로 죄송한ww

wwwwww사미다레쟌 굿모닝 굿모닝인www 생패가 다시 새벽반으로 돌아오신?www 평소에도 바쁘셨는데 더 힘드실것같은.....

>>455 아이쿠 운동... 😣 근육통은 제정신으로 버티기 어렵죠...
숨만 쉬어도 아프다니 인어공주냐구 😣
주말동안 패턴이 잘 맞춰지기를 바래요...
솔직히 말하자면 새벽반에서 만난 김에 일상해요 🥺 라고 말하고 싶지만 손이 가득 차있어서 아쉽네요 🥹

>>456 코피를 흘릴 위기라는 건 읽었답니다. 언제나 편하게 답레 주세요 😊
무리해서 주시면 제 마음도 안 좋답니다. 느긋이 기다릴게요 😌
그리고 피로할 때는 식사와 영양 꼭 챙기기!

사하사하

“에... 혹시, 변태 아저씨가 그.. 갈비뼈가 부러졌다던 소문속의 남자 트레이너인가요?”

당신은 정말 길게 말을 늘였다. 그 모습에, 조금 짜증이 난 듯, 하지만 정말 짜증보다는... 단순히 기다림을 참지 못하는 아이같은 짜증에 가까울까. 묘하게 당신에게로 시선을 쏟으면서, 말이 한번 끝날때마다 귀를 쫑긋.
그리고 다시 말이 늘어질때마다 꼬리를 휙, 하고 휘두르다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야... 뭐, 좋아요. 어디 한번 들어볼까요?”

나는 씩 웃으면서 대답했다. 무엇을 숨기랴. 러브코미디 웹만화에 빠진지도 어언 n년. 만화를 읽다가 읽다가, 마이너 웹만화 사이트에서 열혈회원 2위까지 차지한 이 내가 이렇게 흥미가 동할법한 일에서 물러설수 있을까. 걸어오는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그리고...

넝쿨째 굴러오는 흥미로운 이야기 보따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빨리 말해보라는듯 나는 꼬리를 붕붕 휘두르며 당신의 말을 기다렸다.

wwwwwwwww히다이주야말로 넘 무리하시지 마시길www 말씀대로 즐거운 취미생활에 함께하면서 일조해드릴수 있다면 기쁜ww
사랑니가 아프면 그걸 뽑아서 제거하듯이 누가 나에게 일하지 않아도 월 천만원만 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같은(이녀석 양심이 없는)wwwwwwwwwwwwwwwww

유키무라는... 파딱이군요... 😏

유키무라주도 오하요인wwwwwww 마지 야베면 큰일이네여,,,,, 얼른 개운해지셨음 좋겠슴다....

>>457 분명 그렇게 빡세게 안 했는데 최근에 좀 쉬었더니 없던 근육이 더 빠져버려서 그런 것 같네여,,, 히또미미가 이렇게 나약하다
진짜 진짜 오늘은 일찍 잘 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히다이주 일상 신청이 엄청 자연스러우신wwwwww
저도 히다이랑 꼭 돌리고 싶었는데 늘 시간과 손 여유가 맞지 않아서 슬픔다... 아참 저 히다이랑 일상 돌리게 된다면 사심을 담아 꼭 보고 싶은 상황이 있는데 들어보시겠습니까??

>>463 오늘은 10시간 정도 주무시길... 😌
일상 소재는 언제나 환영이랍니다 🤭 꼭 듣고 싶은걸요... 정좌하고 경청할게요 😊

>>459 코하코하~~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외롭지 않네요... 이게... 「새벽의 정」?

그 유키무라가 열혈회원 2위라니 1위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464 히다이주도 괜찮은 만큼 주무실 수 있기 바라여ദി ᷇ᵕ ᷆ )
다름이 아니라
해변에서 갈매기 떼한테 억까 다굴맞는 히다이상... 혹은 사미다레도 함께 억까당하는 상황이 보고 싶어졌어요😉

>>462 wwwwww파딱이라니 무슨 말씀이신지 여쭤봐도 되는??? 고라파덕 같은 느낌인??wwwwwww

>>463 >>465 wwwwwwwwww사미다레쟌이야말로 근육통도 있으신데 푹 쉬셔야 하는wwwww
wwwwwwww열혈회원 1위는 모든 만화를 섭렵하고 유료결제도 빠지지않고 챙기며 모든 만화에 댓글을 꼬박꼬박 다는 무시무시한 만화의 신인wwwwwww 쵸 TMI라서 방금 생각해낸wwwwwwwwwwwww

wwwwww갈매기에게 억까라니.... 두분 일상 벌써 기대되는wwww

진짜 굿 모닝....

wwwwwwww코이츠...... 역시 전투기 소리땜에 깨신??? 이건 엄중히 군부대에 항의해야하는www 새벽 네시에 비행이라니 있을 수 없는www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줌신것같아서 다행인........ 오늘은 몇시간 주무신..??

>>460 유키무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 내가 바로 그 소문의 트레이너다.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자판기에 기대서, 맥주와 바닷바람을 함께하니 이야기는 의외로 술술 나왔다. 이게 바로 그... 술김에 진심을 말한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맥주는 술술 들어갔다.

"내가 그... 우마무스메 애들한테 협박받아서 나도 모르게 니시카타의 괴력에 대한 이야기를 흘려버렸어. 그랬더니 일파만파 퍼지고... 그 본인이 나타나 나를 추궁한 거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같은 동업자들끼리 이러지 말라면서 서구적인 터치, 뭐 그런 걸 한 거야. 격려의 차원에서."

우린 그걸 포옹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리고 나는 늑골에 금이 가서 요양을 하다보니... 어느새 소문이 와전되고 와전돼서, 니시카타와 내가... 나 참, 어울리지도 않는데 남자가 두명이라느니 그런... 악취미적인 소문이 퍼진 거야."

그걸 말하는 나는 얼굴이 빨개지는 기분이었다. 나이가 몇인데 이성교제 이야기 좀 했다고... 젠장.

"그리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가 나를 찾아와 추궁했지. 네가 소문의 그 놈이냐고. 얼마나 와전됐는진 모르지만 화가 나서는..."

그리고 이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맥주 세 모금 정도를 더 마시고, 잠깐 한숨도 내쉬고. 그런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빡쳐가지고... 정확하게 이렇게 말했지."

"처신을 잘했어야지, 야나기하라 씨. 껴, 껴안아온 건 그... 씁, 밋, 밋쨩쪽이 먼저였다고."

돌이켜보면 내가 무슨 정신으로 그렇게 티배깅을 했는지도... 와, 이거 혹시 흑역사라는 건가. 날이 갈수록 새로 쓰여지네... 눈두덩을 지그시 누르며 한숨만 내쉬었다.

아마... 5시간이요?!?!

님아
오늘 일찍줌시러 가셨잔아요
왜5시간밖에 못줌셨음

잠을 잘 자는 데샤아아아아아아아앗!!!!!!

🥲

(저는레이니주의수면시간을빼앗았습니다)
(책임을통감하며사죄합니다)

>>466 wwwwwwww이건wwwwwwwwwwwwwwww
분명 새우깡 들고갔다가 다 털리겠네요... 그리고 옆에서 포스틱 들고 갔다가 함께 억까 당하는 사미다레wwwwwww
이녀석들 초허접들인wwwwwww 🥹🥹🥹 저는 이 일상... 좋습니다...

>>467 ...유명한 어느 사이트에서는 활동량이 높은 인원 중에서 관리자를 선출한다네요. 1위가 주(황)딱(지), 2위가 파(란)딱(지) 라는 느낌입니다.
관리자들 닉 옆에 붙는 마크에서 유래했답니다.

(벌러덩)
새벽반 여러분 안녕하심까

모두가 일어나시는 걸 보면 제 퇴근도 머잖았다는 거겠죠 🤭
모두 앵하입니다 👋

레하...다하...

코하에오
좀 주무셔씀까

새벽에 깻지만 암튼 잘잤다요

레이니주 다이고주도 어서오십셔wwwwwww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푹 주무시지 못한 것 같아 슬픕니다🥲

>>467 사실 잠들기엔 애매하게 통증 때문에(심하지는 않슴다 근데 진짜 애매하게 은은해서) 아파서 못 잤는데요 진통제 먹었더니 드디어 약효가 올라온wwwww 그래서 슬슬 자러 가려고요 걱정 고맙단wwwwww
우오옷 1위씨 대단해... 같은 오타쿠로서 본받고 싶은 열정이에여 유키무라씨 언젠가 1위를 이기고 싶단 생각 있을까여??

>>4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츠나지는 무시무시한 동네니까 분명 갈매기들도 에노시마 솔개급일 것wwwwwww
같은 허접?끼리 사이좋게 털려 보자구요 일상 돌리는 날 기대하고 있겠슴다˃ᴗ˂

>>483 저도 무척이나 기대되는 걸요 후후... 🤭 기다릴게요 (너무 간절히는 아니니 부담X)
앵밤하시길 👋

"엣... 그렇다면 그 소문이 정말 사실이었던..."

나는 벌벌 떨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역시 그때 내게 '자매의 연' 을 제안했던건 사실...? 미즈호 트레이너는 역시 뒷세계의 지배자인가..?????!!!! 어어어어떡하지... 이대로 자매의 연이 되어서 레이스에 나가는 우마무스메가 아니라 뒷골목을 활보하는 협객무스메로써의 삶을 살아야 한단 말인가?!
(*각주 : 전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하아."

길게, 한숨쉬었다.

"저기, 당신 대충 어떤 성격인지 알것같단 말이지. 우마무스메에게 협박받아서 얘기했단것도 어차피 시시한 노닥거림 정도에서 가볍게 말한거 아냐?"

"뭐, 말하면 안되는 비밀이라던가. 그런거 있잖아. 가족 사정이라던지, 과거사라던지, 몸 어디에 흉터가 있다던지, 건드려지고 싶지 않은 비밀들. 트레이너가 힘이 세다는걸 정말 비밀로 하고 싶었더라면 말한게 당신 잘못이겠지만... 딱히 그런것도 아니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뭐, 트레이너가 정말 그것도 일종의 컴플렉스라던지.. 숨기고 싶은 비밀이라면, 경솔하게 말한 당신 잘못이겠지만."

"말을 들어보니까..."

"거기서 왜 도발을 한거야?"

정론이라고 느껴지는 말을 당신에게 던지며, 이해가 되지 않는듯 이마에 손을 얹고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 사람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안 좋은 소문을 들은거잖아?"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신이나, 트레이너에게 물어봐야 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바엔 당신에게 묻는게 맞지."

"화가 나는것도 당연해. 생각해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양다리라는 소문을 듣고, 그 소문의 대상인 남자가 눈앞에 떡하니 있는데 화가 나지 않겠어?"

"물론 당신도 화 날 수 있지. 오해받았으니까."

"그럼 거기서 야나기하라씨, 오해입니다. 격려차 껴안아주신거지, 결코 소문대로 양다리라던지 그런 일들은 없었습니다. 야나기하라씨가 화내시는것도 이해합니다만, 저 역시도 이런 소문을 듣게 되어 당황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우선은 차분하게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제 말씀을 믿어주십시오. 이런 말을 해서 풀어야지."

"아니면, 화나니까, 그딴 뜬소문을 믿는거냐고. 그런 사실 없었으니까 지금 같이 가서 물어보고, 소문이 사실이 아니면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하던지."

눈두덩을 지그시 누르는 당신을 보면서 나도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뭐, 당신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난 당사자가 아니니까, 너무 이 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것도 실례겠지. 특히 이렇게 나와 당신 둘이서만 얘기하는건. 좋아, 이 얘기는 비밀로 해줄게. 그래서, 도와달라는건 뭔데?"

>>445
자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냄새를 풍기며 새우는 튀겨지고 있다. 그런 새우를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채 보고 있자니 담당에 관한 이야기가 히다이에게서 들려와, 다이고는 히다이 쪽으로 시선을 잠시 옮겼다.

"응, 제대로 맡은 건 처음이기도 하거든."

중앙에서부터 쭉, 한번도 제대로 담당 트레이너와 담당 우마무스메로서 끝까지 간 기억이 없었다.
언제나 빈 자리를 채우는 정도에서 그치는, 좀 더 나은 사람을 찾을 때까지의 바람막이 정도였으려나.

"으음... 뭐라고 해야 할까, 역시 설레는 게 제일 크려나, 책임감도 커지고."

단순히 수많은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의 관계가 아닌, 조금 더 특별해지는 관계.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유일해지는 관계라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무섭긴 하지, 그래서 담당 없이 지냈던 거고... 지나치던 트레이너의 간단한 조언, 그 이상은 감당할 자신이 없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쩌면 처음부터 희망이 넘쳐 거침없이 담당을 맞이했을지도 모르지.

"아직 잘 모르는 것도 많고, 어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정도는 아니어도 그 아이 앞에서는 어른이고 싶달까, 해줄 수 있는 건 촤대한 해주고 싶어졌어."

이건 일종의 용기일까, 결과가 두려워 과정 자체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려던 생각이 변화해 버린 것이니까.
그런 말을 하다보니 튀김은 어느새 노릇노릇하게 변해 있었다.

>>475 wwwwwwwwww오늘은 꼭 푹 줌셨으면 하는..... 이제 출근하시는??? 오늘도 화이팅인ww

>>476 이건 짱룡=상이 유죄다 아무튼 유죄임(아님)
그러니까 빨리 츠나욘을 만들어오시는 데샤아아아아앗(코이츠 양심이 없는wwwwww)
인사드리는게 늦은www 다이고주 잘 줌신? 엄청 일찍 일어나신www 그래도 지옥의 출근길을 겪지 않고 느긋하게 업무준비를 하면 될테니 다행인wwww

>>477 아 그 파딱 말씀하시는 거였던??wwwwwwww 뭔가의 줄임말인줄 알아버린wwwww
확실히..... 이상한 코멘트를 다는 녀석들에게 단-죄를 내려도 이상하지 않기는 한wwww 어쩌면 취미로 사이트 관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wwww

>>483 wwwwwww코이츠..... 지금이라도 푹 줌셨으면 하는ww 병원은 다녀오신???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병원을 가야하는www 그래도 약효가 올라와서 다행인....... 진짜 푹 줌시는ww
wwwwwwwwwwwwwww그래도 레이스가 중요하니까.... 어느정도 승부욕은 있겠지만 가챠겜에서 "아 저 캐릭터 뽑고싶네~" 정도로 이기고 싶단 맘은 있겠지만 반드시 이겨야해!!!!! 같은 느낌은 아닌ww

>>485 유키무라

"안다고, 안다고!"

내가 곱씹어보면서 이해는 가지 않지만 납득하려 노력했던 지점들을, 이 우마무스메는 명석하게도 콕콕 짚어주고 있었다. 뭔가 바늘이 쿡쿡 찌르는 기분이 들어 거의 도망치다시피 안다며 외쳤다. 조금의 오해된 지점은 굳이 지적하고 싶지 않았다.
원래 오해는 내가 멈출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솔직히 말하자면, 난 돌아가서도 그렇게 말할 것 같다. 난 연애를 안 해봤으니 연인들의 마음일랑은 알 바 아니고, 그렇게 티배깅을 했으니 사과에 필요한 최소한의 후련함이 있는 것이다. 일어난 일에 연연하고 싶지도 않다. 세상이 연연하고 있으니 문제지.

그래, 이게 내 끈덕지고 쓰레기같은 지점이다. 그리고 내면에서만 말하는 것이라면 구태여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어릴 때부터 늘 자각해왔으니까. 그리고 이런 기질은 내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었으니까.

그래도.

"알아, 사회인은 그러면 안 된다는 거... 그래서 사과할 거야. 뜬 소문이고 치정놀음이고 싹 다 정리할 수 있으면 더 좋고.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 둘의 성격을 몰라. 부임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말도 많이 안 섞어봤으니까."

젠장...

"그래서 네 도움이 필요한 거야. 넌 니시카타의 담당이고, 까놓고 말해서 나보다 똑똑하니까."

나는 그냥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임하기로 했다.

"그러니까 도와주라. 정말로 필요해, 누군가의 도움이."

"난 사람을 잘 몰라..."

사미다레주 주무십셔!
이거 일찍 일어난 건 좋은데 중간에 계속 자버릴 것 같은 날이네요, 흐흐 주말이란...

음식이 맛있다는 그녀의 말에는, 잠자코 고개를 끄덕여 동의한다.
만석인 이유가 있는 듯.

"막상 보면, 이성보다 감정이 자꾸 앞선다...고 할까요."
"그쪽에서 되도 않는 도발을 걸어오기도 하고..."

그렇다.
그 사람이 자꾸 대화키 대신 도발키를 누르는 것 때문이다.
한 수 굽히고 들어가려 해도, 그런 소리를 들으면 화날 수밖에...

사미주 잘자여

ww이상한 댓글 지우면서 "변태녀석 바로 차단이죠~ 이제 만화 못보죠~" 라던지... "불법광고는 바로 지워버리죠~ 이런데서 돈을 빌리면 안되는거죠~" 라던지... "이녀석 너무 과몰입했죠~ 사실 나도 그러죠~ 그치만 그런건 비밀노트에 적어야죠~ 코멘트에 적는게 아니죠~" 같은 말 하면서 슈슈슉 차단해버리는 유키무라.... 먼가 귀여운wwwww

>>487 wwwwwww죄를 지으면 츠나욘 제작 형벌이 내려지는 무서운 곳인wwwwwwwww
짧기는 해도 일어나는 데 문제 없었으니 잘 잤다고 생각하는wwwww 말마따나 재택근무라 부족한 잠은 중간에 보충하면 되니 좀 나은wwwwww
유키무라주는 퇴근을 기다리고 있으신??

>>492 앗wwwwwwwwwwwwwwwwwwwwwwwww이녀석 무지무지 귀여운wwwwwwwwwwwwwww
히다이도 유키무라 19식 '분탕은 30일 차단'에 잘려나간 적 있을 것 같은www

>>484 조아여 조아여
언젠가 타이밍이 맞는다면...

커어억
그럼 전 이만 교대해 볼게요... 모두 앵잠... 앵모닝...

당신이 소리를 지르자, 나는 조금 움찔, 하고.

"너."

인상을 찌푸리면서.

"내 앞에서, 두 번 다시 소리지르지 마."

당신을 노려보면서,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괜찮은 척. 당신에게 사납게 말을 내뱉었다.

...그야-


...아니다.

"...하아."

나는 짧게 한숨을 내쉬면서, 당신을 바라보았다.

"나도 그래."

"거리감도 이상하고, 레이스에 필요 없다면서 많은 걸 버렸어.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도 줬고."

"완벽하지 않은 내가 싫어. 그러니까 어쩌면 이번에도 당신을 도와주지 못하고 오히려 일을 더 망칠지도 몰라."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도와줄게. 너무 걱정하지 마."

나는 옅게 웃으면서, 손을 뻗어 당신의 부스스한 머리를 쓰다듬어주려고 했다.

"내가 트레이너랑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 말해서 자리라도 만들어 줄까?"

"내가 대신 전해주는건 안 돼. 직접 해야 할 일이 있고, 대신 맡겨도 괜찮은 일이 있는 법이니까. 나도 레이스에서 이기고 싶지만, 어디까지나 내 힘으로 이겨야 의미가 있는거니까. 중앙의 황금세대를 불러다 나 대신 뛰라고 할 수 없는 법이잖아. 직접 사과해. 그러고서는 오해를 풀어."

"옆에 있지 못하겠지만, 등 정도는 떠밀어 줄 수 있으니까."

>>486 다이고

공감한다. 레이니 왈츠라는 우마무스메는 어쩐지 아주 작은 면적으로만 서 있는 공예품 같아서, 툭 건드리면 와장창 무너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나같은 한심한 사람이어도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만든다. 그런 적도 있지.

"네가 그런 역할을 해준다면 안심이네."

진심이다. 진심을 까놓고 말해 20%정도의 질투도 함유되어있다. 난 담당을 만들 마음일랑은 없었고, 이 대답을 들은 이후로 더욱 막막해졌기 때문이다.

난 제대로 된 어른이 아니다.
그래서 담당이 될 정도로 오래 보면 분명 어느 지점을 책잡힐 거고, 그럴 용기가 나에겐 없다. 콤플렉스를 들쑤시는 건 유쾌하지 않기 마련이다.

질투가 함유된 새우튀김을 젓가락으로 건져내고, 키친타올을 세팅해둔 접시 위에 얹었다. 기름이 타올로 배어들며 바삭한 외관을 완성했다.

"부러워, 그렇게 결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게."

젓가락을 넘겨주며 감탄하고, 격려했다.

"넌 잘 할 거야."

3관이라던가 G1 제패 무스메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그 유리같은 공주님을 지탱하는 것은 정말로 잘 하겠지.

>>493 wwwwwwwwwww그야 레이니쟌의 수면을 방해한것은 중죄인wwwww 수상하게 우마무스메를 많이 울리는 짱룡=상이니 극형이 내려져야하는(아님)wwww

wwww다행인ww 너무 부러운wwwwww 와따시는 짱룡상 말씀대로 죽어가면서 퇴근을 기다리고있는wwww 집까지 4시간 남은wwwwwwwwwwwwwwwww 살려죠~~~~~~~~~~~

>>494 wwwwwwwwwwwwww코이츠 이 자그마한 웹만화 사이트에서 대체 어떤 댓글을 남겨버린wwwwwwwww 귀엽다니까 넘 영광인wwwww

>>495 www사미다레쟌 푹 줌시고 아픈거 다 나으시길 바라는ww 자고 일어나셨는데도 아프시면 꼭 꼭 병원 가시는www

>>496 유키무라

...내가 소리질렀던가. 쪽팔림으로 달궈진 머리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얼떨떨하게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얼버무리다시피 한 수긍.

"...나도 대신 맡길 생각은 없어. 원래도 성격을 파악할 만한 그런... 뭐랄까, 단서같은 걸 얻는 것만 생각했으니까."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 저항하지 않고 받고 있다보면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싶어서. 하지만 잠자코 받고 있었다. 말은 않아도 곪아가던 속을 조금 달래주는 기분이 들어서다. 맥주와 니코틴보다 효과가 좋았다.

"또 만나게 되면 마사바의 말마따나 또 싸우게만 될 거 같아서, 아무리 개심을 해도 내가 빡치면 좀... 그래. 별로 안 좋아. 그래서 자리는 괜찮고... 네가 트레이너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사람이라고 느꼈는지... 그런 걸 알고 싶어."

낯간지러워 돌렸던 고개 그대로 눈만 돌리면, 뭔가 걱정하는듯 옅게 웃는 얼굴이 보인다. 쓰다듬이 마음을 녹힌 것인지, 아니면 그 표정이 좋았는지. 나는 그냥 말했다.

"...미안하다. 아까 소리질러서, 이젠 안 하려고 해볼게... 할게."

"그리고 고맙다, 도와준다고 해서."

요凹와 철凸이라고들 하지. 말하자면 그 둘이 맞물린 기분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서툴고 모난 녀석들끼리 돕고 있는 것이... 그저 고마웠다.

네가 고개를 끄덕이자, 나는 조금 가쁘게 숨을 헐떡였다. 몇번 옅게, 숨을 조금 몰아쉬다가. 들키기 싫은 듯 입 안을 꾹 깨무는 것으로, 당신의 끄덕거림에 대답했다.


"..."

단서라... 나는 조금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천천히 손을 떼었고.

"마사바 양에게도 조언을 받았어? 으음..."

"그래, 무리하게 강요하는것도 오히려 좋지 않을테니까."

하긴. 화난 두 사람이 만난다면, 치고박고 싸우기만 하면 다행이지.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으니까. 나는 조금 생각하다가.

"잘 모르겠어."

"트레이너가 어떤 사람인지. 특히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랑은, 많이 시간을 보낸것도 아니니까."

"하지만."

"그 둘도 분명 평범한 트레이너일거야. 화를 내고, 말 할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고, 상처받고, 때론 울고, 때론 부드럽게 웃는."

"당신도 트레이너와,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를 모르듯이. 그 둘도 당신을 잘 모를테니까."

"그러니까, 괜찮아. 같은 사람이니까, 분명 이야기하면 제대로 들어줄거야."

나는 조금 옅게 웃었다.

"라인으로 연락해보는건 어때? 진심을 담아서 그냥 이야기하는거야. 내게 한 것 처럼. 미즈호 트레이너에겐 이러이러한 일로, 이러이러하게 되었는데 앞으론 이렇게 하고 싶다. 당신의 감정을 담아서. 그리고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도 연락을 드릴거지만, 미즈호 트레이너도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게 잘 말씀주시면 고맙겠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에겐 이러이러하다고 사건의 경위를 모두 잘 말하고, 이런 부분에서 미안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사과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어쩌고 싶다고 얘기 해."

"작문은 어려울수 있지만, 분명 해낼 수 있을거야. 진심을 전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괜찮아. 천천히 해봐."

나는 말을 마치고 옅게 웃었고.

"그래.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두번 다시 내 앞에서 소리지르지 마."

"...다음번엔 정말로, 어떻게 할 지 나도 모르니까."

조금은 차가운 미소를 당신에게 보이며.

어, 어떻게 되길래 😰

고것은 찐 비설 떡밥이라 말씀드릴수가 없는wwwwwwwww

칼 날같은 그 미소..........
유투브 그만 보고 답레 써야하는데 침대에 누워서 게으름피우는거 너무 짜릿해요
이게 주말의 기쁨(1시부터 일 해야함)

레이니주는...늘 일을 했어...

>>503 wwwwwwwwwww넘부끄러운wwww
코이츠 유튜브의 늪에 빠져버린wwwww아니 1시 출근이시면 빨리 더 줌시는wwwwwww 지금부터 줌시고 11시에 인나셔도 9시간이나 줌시는www

>>504 wwwwwwwwwwwww

>>500 유키무라

둘 다 나와 같은 사람이다... 라. 순수하다면 순수한 말. 근본적이지만 당장은 알쏭달쏭하다. 잠이 안 올 때면 무릎 통증과 함께 생각해봐야겠다.
마사바와 유키무라 둘 다 나에게 문자나 편지와 같은 수단을 추천했다는 사실은 꽤 많은 걸 시사했다.

'나 그렇게 말주변이 별로인가...'

싶은 마음이 자연히 들지만, 역시 '솔직히 만나서 안 싸울 거 같지가 않다... 녀석들, 똑똑하군.' 싶기도 했다.
...같은 사람인가, 그런 괴력을 가진 녀석도. 어렵다.

그나저나 유키무라의 낌새는... 글쎄, 이상했다. 비슷한 예를 들어보자면, 라이벌과 결승전을 앞둔 녀석처럼 긴장해있었다. 비슷한 표정이었던 녀석이 스쳐지나간다. 그 녀석도... 나랑 싸우고 화해를 못 했었지.

다시 유키무라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소리지르지 말라고 단호히 두 번이나 말했고, 묘하게 나에게 차갑다. 소리지른 것 때문인가? ...그 정도로? 나도 코치에게 여러 번 호통들었지만 그 정도는...
...
...나는 그래, 같은 사람이어도 조금 둔감하니까. 근본적으로 다혈질이고. 그땐 프라이드도 있었지.

같아도 다른 지점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니시카타에게 갖고 있는 거부감도 결국은 소소한 다른 점을 이해못하고 있어서 그렇다는, 몰이해일지도 모른다는 작은 단서를 얻었다. 무릎을 굽혀서 유키무라를 물끄러미 봤다.

"유키무라, 내가 널 겁준 거야?"

"...정말 미안해."

난 역시 말주변이 별로인 게 맞다. 마음은 정말 복잡한데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웠다.

"...그... 음, 이게. 나는."

"...안 할게. 미안해."

.dice 1 2. = 1

흠

원더주 앵하입니다 👋
그 다이스의 정체는 과연...

나는 조금 고민하는것같은 당신을 바라보다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는거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건, 정말 긴 시간이 걸리는 거잖아."

"하지만... 문제가 생겼을때 사과하는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나 역시도, 이런 말을 하면 상처받겠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소중한 친구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다. 하지만 사과하고, 다시 친구가 되는 것은, 서로를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진심을 전하는 건 그 정도면 되는 거니까."

서로가 서로를 자세히 안다는건 정말 많은 시간과, 유대감, 신뢰가 필요했다. 그러나 사과는 그런 수많은 어려운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미안해, 라는 말을 전할 용기. 그 안에 담을 진실된 마음. 그 두가지만 있으면 충분하니까. 우리가 아이들이기에 가능하다고 누군가는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이란건, 그렇게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어른이라며, 사회적 지위를 들먹이며, 자존심을 앞서세우며... 그렇게 많은 핑계와 변명을 만들어, 상처받고 싶지 않기에, 거절당하는것이 두려워서... 우리는 점점 더 날서고, 삭막하게 메마르는것이 아닐까.

당신은 무릎을 굽히며 날 물끄러미 바라봤다. 나는 부담스러운 듯 시선을 떨구며 당신의 눈을 피하다가.

"그래, 그럼 됐어."

일부러 장난스럽게, 밝은 톤으로 이야기하며.

"아, 길게 말했더니 춥고 목마르네~ 바닷가에 오래 서있으니까... 이대로라면 감기걸려서 내일 조건전에서 우승하지 못할지도 몰라..."

"자판기에서 파는 삼만구천구백엔짜리 초특별영양건강듬뿍 로열골든단팥죽을 누구씨가 사준다면 건강해질지도~"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일까, 당신을 쳐다보면서 옅게 웃고는, 자판기를 가리켰다.

wwww원더쟝 원더풀 모오닝인www 잠은 잘 줌셨는지????
그리고 그 다이스 무엇인지 마지궁금한wwwwww

히다이주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한www 넘 피곤하고 바빠버린www 하지만 이제 곧 퇴근이라 기력이 되살아나는것도 같은wwwwwww

휴일에.. 고영에게 밟혀 일찍 일어나기... 너무 슬픈..(?)
좋은 아침임다...

.dice 1 2. = 2

wwwwwwwwwwwww그치만 카와이한 네코쟝의 집사라니 부러운wwww 굿모닝 굿모닝인 메이사쟌www 잠은 잘 줌셨는지???

그리고 다들 모오닝 시크릿 다이스라니 미치겠는wwwww 와따시도 이제부터 시크릿 다이스를 굴려 복수해야만www

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 좀 현?실적인 꿈을 꾸다가 깨서 피곤하긴한데 그럭저럭 잘 잔거같은wwww
다이스는 별 거 아닌wwww
놀라서 발로
몬다이 혹은 침대를 찬다/허공을 찬다 정도인wwwwwwwww

situplay>1596958068>441

"햐으!!!"

겠냐!!!!!라는 겁작스러운 큰 소리에 움찔. 나도 모르게 엄청나게 놀라버려서 또 다시 다리가 멋대로 나가지만, 이번엔 허공을 걷어차는 정도로 끝났다. 다, 다행이다. 조금만 몸을 틀었어도 침대나 의자를 차버릴뻔했어...

...기억을 잃어도 태클을 걸 만한 생각이긴 하지?라는 걸로 납득하려고 했지만 뒤에 이어진 말을 들어보니 기억은 멀쩡한 모양이다. 그야, 기억이 없다면 내 이름을 이제와서 술술 말할 리 없잖아.
어쩌면 TV 취급한 걸로 충격을 받아서 기억이..?
하지만 그러면 놀러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이상하니까... ....역시 날 속인건가.

"....."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아저씨를 보고 나는 일단 말없이 의자를 끌어다가 다시 앉았다.
솔직히 속인 건 화난다. 기억상실이라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말이야. 내가 얼마나 놀랐는데!
하지만 내가 머리를 차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사람이 나한테 만저 사과를 한다는 상황에- 솔직히 말하자면 화보다는 양심이 아픈 게 먼저였다. 그러니까... 뭐... 이번은 그냥 넘어가는 걸로..

"...나, 아니 저도.. 죄송해요..."
"아무리 트레이너가 구린내나고 라이센스가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지하고 학생한테 진심으로 도발하는 미숙한 면이 있고 쓸데없이 입으로 재앙을 불러오고 남의 반찬셔틀이 되는 걸 삶의 보람으로 삼는 이상한 취향이 있고 시시각각 말이 바뀌고 금연구역에서 뻔뻔하게 담배를 피우고 술냄새 풍기면서 노숙을 한다고 해도."
"그래도... 그런 사람이라도.... 사람이니까."
".....발로 차면 안 되는 거였는데, 차서 미, 아니 죄송해요."

이게 사과인지 도발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그냥 넘길라고 해도 좀 괘씸하긴해서 살짝 좀 양념을 쳤을 뿐이다.
아무튼 그... 나도 같이 고개를 숙이면서 사과한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발로 차는 건, 나쁜 일이었어.
거기에 엄청 아팠다는 말을 들으니 숙인 고개를 올리기가 더 힘들어졌고.

"...어릴 때부터 있던 버릇이라, 바로 고치진 못하겠지만..."
"앞으로는 정말로 조심할테니까...."

꼬리에 달린 리본이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다.

situplay>1596958068>257

"오-케이. 그럼 이 정도인걸로."

개허접은 빼는 게 좋은가? 뭐 그건 적당히 조절해보는 걸로.
아무튼 대망의 결과는~ 나니와의 승리!
이자슥 가위바위보도 잘하는구만....

"그럼 나니와가 먼저 선곡해~ 나는 탬버린 겸 심사위원 겸 코러스를 맡도록 하지."

아, 나니와가 원한다면 코러스랑 탬버린은 뺄게?
혹시 모르니 물어보면서도 슬그머니 손은 이미 탬버린을 쥐고 있었다.

답레를 다 올렸으니 다시 뒹굴거리는것으로
아아... 침대 최고오오

크크크 무리다 와타시와 요와이

>>509 유키무라
*막레입니다 😊

똑똑하지만 인간관계는 서투르고, 그렇지만 마음은 순수한 애. 유키무라는 그런 애인 모양이다. 그녀 말마따나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아는 건 긴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일단 내가 직감으로 판단하기엔 그렇다.

'좋은 녀석이구나.'

무안하지 않도록 장난스레 넘겨주기도 하고. 마음같아서는 '아 진짜 미안, 마음이 잘 전달되지 않은 거 같은데, 정말 미안. 할복해줄까?' 라며 성가시게 굴고 싶기도 하지만... 나는 그런 거 안 내켜했단 말이지.

근데 저 녀석은 성격 세심해보이니까...
자판기를 보면, 단팥죽은 고작 399엔이었다. 너 무슨 시장통 아저씨 개그를 하는 거냐. 어부 아저씨한테 배운 거야? 그거. 나는 그걸 두 개 샀다. 따끈따끈, 쌀쌀한 저녁에 딱 좋은 온도로 달궈진 캔을 유키무라에게 내민다.

"4만엔짜리 단팥죽 대령이오. 이제 월급 다 털렸네."

나머지 하나는 져지 주머니에 넣고 손을 뎁히는 데 쓰기로 한다. 사실 왜 두개나 샀는진 모르겠지만. 내 속을 나도 가끔은 모르겠다. 쟤 속도 모르겠고.

나는 유키무라처럼 옅게 웃었다.

"난 이제 가야겠다, 너무 춥네. 너도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적당히 하고 들어가. 레이스 전날엔 푹 쉬는 게 제일이야. 고맙다. 잘 가, 잘 뛰고."

그리고 손을 흔들며 멀어졌다.
아, 저녀석한테도 키링같은 거 줄 걸 그랬나, 100만엔이라고 하면서.

스트라토주 어서오는~
온라인세상.. 구원실패인..?

>>515 메이사

"..."

딱히 사과를 받으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티배깅이 많이 섞여있다지만 그래도 사과, 받고나니 기분이 묘하다. 남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글쎄, 난 화가 나지는 않는데. 게임에서 부모님을 많이 잃어버린 까닭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는 역시 훈육과는 거리가 먼 사람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조카를 돌볼 때도 난 보육 담당이지 훈육 담당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잘못했다는 수긍을 받아내고 그러는 것보다는 대충 무마해가면서 너도 나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구는 게 편하다.

하지만 받아버렸네. 그러면 제대로 된 대답을 해줘야지,
선생님이니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는, 선생님은... 괜찮아. 잠깐 혼동 증세가 있기야 했는데 회복됐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그런데."

"날 걷어차지 말아야 하는 건 내가 사람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해."

누구에게 어떤 말을 듣고 왔을지 모른다. 그를 무시하지 않는 선에서 일러준다.

"아프니까 폭력을 쓰면 안 되는 거야. 우마무스메한테도 그렇고. 메이사는 잘 알겠지만, 그냥 나는... 왜, 맞은 입장이니까. 조금 확실히 해두라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받았거든."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오래된 습관이다.

"약속해주면 이제 이건 있지만 없는 일인 거야. 나도 신경쓰지 않고, 너도 가벼운 마음으로 사과나 깎아줘. 하하... 역시 이런 건 내 방식이 아닌 거 같다. 이거로 끝이야."

스트라토주 메이사주 앵하입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이제 앵바를 할게요 👋
안녕히 주무세요 🛌

주무세요 히다이주~

입원까지 했는데 저걸로 봐준다니
몬다이는 사실 천사인게 아닐까... 마망이자 천사...

>>497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다 튀겨진 새우튀김을 히다이가 젓가락으로 집어 키친타올에 덮인 접시 위로 올려둔다.
그러면서 결심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 부럽다든가, 안심이라든가, 잘 할 거라는 말을 해주는 히다이에게 젓가락을 건네 받으며 다이고는 미소를 띄웠다.

그리곤 히다이가 보여줬던 대로, 조금 서툴지만 꼼꼼히 새우튀김을 하나하나 튀기기 시작한다.

"슬슬 다 되어 가니까... 아 맞다, 내가 퇴원 선물 준비했다고 얘기했던가?"

에비후라이를 배우는 게 주 목적이긴 했지만, 히다이가 입원한다든가 일이 생긴 만큼 퇴원한 기념으로 선물도 주고 같이 튀김도 먹고 할 생각도 물론 있었기 때문에, 튀겨진 새우튀김들을 접시에 올리며 그리 이야기했다.

"새우튀김이랑 젓가락은 내가 가져갈 테니까 식탁에 먼저 가 있을래?"

ww스트라토주 굿모닝인ww

히다이쟌 일상 돌리느라 고생 많으셨던wwwww 엄청 재밌었던www 진짜 40만원짜리 단팥죽 사달란거였는데 왜 그냥 단팥죽 사왔냐고 투덜거려보고싶었는데 아쉬운www 담에도 꼭 같이 돌릴수 있었으면 하는ww

여러분 푹신한 소파는 위험지역입니다
분명 눕지만 않았어도 난 지금 깨지 않고 답레도 일찍 가져왔을텐데
없던 졸음까지 당겨오는 소파 무서워...

히다이주 안녕히 주무세요...흑흑 늦어서 미안해요😞

situplay>1596958068>521

"......"

새끼손가락과 함께 내밀어진 말. 사람이라는걸 떠나서 그냥 아프니까 때리면 안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이 정도로 끝나도 되는 건가? 입원까지 하게 만들었는데.. 고작 이 정도로 마무리해도 되는 걸까. 살짝 마음이 무겁네.
살짝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슬그머니 손을 내민다. 새끼손가락 걸기, 어기면 바늘 천 개 였던가.

"알았어요. 약속."
"아프거나 다치게 하는 일 없게 노력...할테니까..."

확실하게 안 하겠다!고 하고 싶지만, 이 나쁜 버릇이 쉽게 사라질 것 같지가 않아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할 바에야 차라리 빠져나갈 구멍 하나 정도 파두는게 낫지 않을까.

정말로 이걸로 끝이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싱겁게 끝났다.
오기 전까지 안절부절했던 과거의 자신이 우스울정도다. 가벼운 한숨-어쩌면 안도의 한숨일지도 모를 것을 쉬고 몬다이 말대로 사과를 꺼내 깎는다. 나름 식당집 딸이라고 이런 건 또 꽤 하는 편이거든. 깔끔하게 완성된 토끼 사과를 하나 포크로 찍어서 몬다이를 향해 내밀었다.

"네. 토끼사과 나왔습니다. 근데 진짜 괜찮아? 기억이라던가, 뭐 그런 쪽..."
"입원까지 할 정도니까..."

귀도 꼬리도 축 처진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긴한데... 우마그린도 반깁스로 끝났었는데 몬다이는 입원이라니 뭐랄까, 우마그린에겐 미안하지만 충격의 강도가 살짝 더 세달까. 뭐 그런 느낌.

/답레올려두고..뒹굴...

다이고주 어서오십셔
오전의 푹신한 장소는 매우 위험하쥬...

오하요임다 매이사주...
맞워요 내면의 피로가 용솟음치는 거시야..

소파와 담요.. 인간을 글러먹게 만드는 것들....
아으으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군요.. 눈을 감았다 뜨면 다 해결되어있지 않을까...(?)

그런 편리한 일이 저에게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눈을 다시 떴을 땐.....
꺄아아아악

끼야아아아아아악....

어째서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요정들이 일을 안 한거지?!
ㅋㅋㅋㅋ후... 그나저나 오늘 토요일인데 할 일이 그렇게 많은건가요... 어째서...

일요일에도 이럴 예정이니까..(???)
그래도 집에서 해결 가능이니 안 나가도 된다는건 행복하네요...헤헤..

헤헤...주말 일이라는 크나큰 디메리트를 집에서 한다는 메리트로 상쇄시키다니 얼마나 깜찍한 발상인가...
그러고 보면 저도 그러고 있네요...흐흐흐

굿 모닝 진짜 진짜 최종
하려고 했는데 너무 슬픈 대화가 오가고 있는 거엥ㅅ

헤헤... 살아있어서...괴로운거야..(?)

레이니주 어서오세요~

히히 집이다
근데 자고 일어나서 또 출근해야한다
히히 행복하다

유식이... 일 즐겁다.. 사잔님 착하다.. 히히..

유키무라주 귀가 축하드립니다
헤헤.. 어서 주무시죠...

레이니주 어서오아요 굿모닝(최종)
살아있어서...괴로운 것이야...

유키무라주 고생하셨어요...조금이라도 더 주무실 수 있도록 합시다...

고맙다 메이사주.... 윾식이 자고십지 안타...
히익 어선 무섭다!!! 코와이하다!!!!! 테에엥 (정신이 진짜 나가버린wwwwwwwww)

wwwwwwwwwwww자야 하지만 자고싶지 않은 이 딜레마에선 언제쯤 해방될수 있을지 모르겠는wwwwwwwwwwwww 이제 스타듀밸리도 접어서 할것도 없지만 자고싶지 않은wwwww

크으윽... 괴롭다..
하지만 빨리 끝?내면 3~4시부터는 좀 여유있을거같고...
얼른 끝내고 돌아오겟슴니다.. 다들 나중에 봐유~

토요일 아침인데도 다들 말린 참치(가쓰오부시 아님)이 되있어...

wwwwwwwwwwww메이사쟌 아침부터 고생이 많으신.... 간바레 간바레인www 잘다녀오시구 밤에 뵙는wwwwwwwwwww
3~4시에 돌아온 메이사쟌을 그시간에 다시 뵙게 된다면 와따시 오늘 일하다가 대출혈 서비스 해버릴게 분명한wwwwwwwwwwwww

원더쟌 원더풀 모오닝인ww 어장에 블랙기업 사축이 가득한wwwwwwwwwwwwwww

유식이...반가운데스... 어선에서 탈출하는데스웅...

메이사주 화이팅인뎃스... 꼭 제시간에 끝낼 수 있기를...

원더주 원더호이!! (힘없이 흔들리는 가쓰오부시)
슬슬 늦은 아침을 먹어야 하니 잠시 자리를 비우겠릅니다...

다이고주도 식사 맛있게하시는 데스웅

>>549 wwwwwwwww감사한.... 언젠가 꼭 탈출을 노리며 이만 자러가는....... 원더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wwwww

>>550 짱룡=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wwwwww

지금이 몇시고

12시...(소근)

“어째서, 당신이 고맙다고 하는거야...”

　고맙다는 말을 해야하는건, 지금도 당신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하는, 이쪽인게 분명한데.
나, 다이고한테 많은 것을 바라지 않겠다고 말했었잖아.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당신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는 내 모습을 봐. 지금도, 다이고의 손길이 너무나 부드럽고 상냥해서, 좀 더, 조금더, 하고, 생각하게 되는걸.

“있지, 다이고.”

　아직,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은 녹차가 담긴, 컵을 끌어당긴다. 아까보다 덜하지만,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컵을, 양 손으로 꼭 잡고서는, 살포시 눈을 감는다.

“...아니야. 응.”

　다이고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상자를 열었는데, 나는 아직 두려워서. 겁쟁이여서. 물어보고 싶은 것을 뒤로 미룬다. 말을 돌릴 화제가 필요해서, 꺼낸것은 끊긴 이야기다.

“우리, 레이스 이야기 하고 있었지.”
“나, 그 아이를 앞지를 힘 같은거, 없으니까. 평생 그림자를 쫓아가는 삶도, 나쁜 삶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어.”
“...그게 내가 저지른 멍청한짓에 대한 일종의 업이라면, 그걸로 괜찮지 않을까.”
“역시, 너무, 바보같은, 생각이겠지.”
“이대로 가다간, 방금 전처럼, 내 모든 추억, 뒷모습 때문에, 어둠으로, 가득하게, 되겠지...”

이것이 디버프를 받은 미즈호주다
12시 다 되서 일어나다니 이럴순없다!!!!!!

그치만 미즈호주 새벽 3시에 주무신게?????

아맞다그랫지

😅

야 나두........
주 1일 하고싶다.....(급기야)

"감성이 앞서는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은..."
뭐. 양다리..같은 걸 들으면 어디서는 샷건이 등장할수도 있는데 멱살이면 순한맛이지... 같은 생각을 하며 음식을 먹으며 메모장에 몇가지를 기록합니다.

"도발이요..?"
만나본 적 없는 히다이에 대한 오해스택이 0.5스택정도.
그래도 설마 비대면으로 받고 나서 생각할 시간이 있는데도 도발을 쏟지는 않겠지.. 라고 좋게 생각하려 하니까..

"차라리 대면하는 것보다는 비대면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보통 전화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목소리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다는 점이 있는 만큼. 담백하게 글로 전달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그런데... 니시카타 씨는 이런 상황.. 멱살을 잡았다거나.. 같은 것을 알고 계십니까?"
물어보는 피리카.

//오후에도 조금 더 잘래..

큰일이다 토요일이라 한가로운 기분이 자꾸 되어버렷

기상..

이상하다 왜 덥지...

"그냥...전부 다."

하나하나 전부 이야기하다가는 시간이 훌쩍 가버릴 것 같은 기분이라서, 그냥 전부 다 고맙다고 이야기해 버린다.
얼굴을 가볍게 쓰다듬던 손이 떨어지고, 컵을 양 손으로 잡곤 눈을 살포시 감는 레이니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본다.

"응, 레이니."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또박또박 대답해 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자 무슨 얘기를 하려고 했던 걸까, 하고 침묵한다.
괜찮아, 지금이 아니더라도 좋으니까.

"그랬지, 레이스 이야기...하고 있었지."
"......"
"맞아, 바보같다고 생각해."

솔직하게, 레이니가 이야기한 모습을 보며 말을 꺼낸 뒤에는, 가만히 레이니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덧붙이기 시작했다.

"결승선 너머에서,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주는 건 어때."
"뒷모습 말고, 누군가 널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달리다 보면."

이 역시 잠시 눈을 돌릴 뿐일지도 모르지만.
언제나 정면에서, 직접 모든 걸 받아들이는 게 정답은 아니니까.

"어느새 그 아이 옆을, 그 아이의 앞을 달리고 있지는 않을까."

목표를, 바꾸자.
이미 떠난 아이를 보고 달리는 건 영영 뒷모습을 볼 뿐이다. 상상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차가운 현실의 힘.
그렇다면 역시, 또 다른 현실로 네게 온기를 전해 줄 수밖에는 없잖아.

"...네가 달리고 싶게 만들 만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건 욕심일까."
"내 뒷 모습을 보고 달려오도록 하는 아니라, 달리는 널 마주보고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하는 건, 말이 안 되려나."

낯간지러운 소리였지만.
지금이 아니라 다른 때 네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어딘가 걷어차였을지도 모르지만.(사실 지금도 그러지 않을 거라는 장담은 못 하지만서도)
나는 네게 달리기를 되찾아 주고 싶으니까.

또 잠들려는 유혹을 이겨내고 답레를 가져왔다...

비가 그치고 나니까 또 햇빛은 뜨거운지라...
그게 아니라 쌀쌀한 느낌인데도 더우신 거라면 몸에서 열이 나는 걸지도 몰라요...

매장이 더운검다!!!!!!
에어컨 켜긴 좀 그렇고 어쩔 수 없지 손님 없을땐 냉장고 속으로 셀프감금해서 시간을 때워야...

"비대면이라, 괜찮겠네요."

고개를 끄덕인다.
서로 얼굴 마주보면 또 싸울 수도 있으니.

"...모를 겁니다."
"말한 적 없으니까요."

다른 사람이랑 싸운 게 자랑거리도 아니고 하니,
굳이 이야기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녀가 그 소문에 대해 알게 된다면, 별 수 없겠지만.

"아무튼,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고서, 코우는 다시 조용한 식사를 시작한다.

//슬슬 막레해도 될듯함니당?

"비대면은 캡처를 하면 증거도 남으니까요."
근거없는 음해에 댈 증거가 생기는 것.. 같은 건 농담으로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니시카타 씨가 모를 거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휘말렸다고 해도 분명 당사자인 만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어디까지나 고려해봐도? 정도의 말인 만큼 강제성은 없지만.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것은 자율선택이지 않을까. 피리카도 식사와 맛에 관한 메모를 하기 시작하는군요.

//막레..로 받아도 좋슴다. 모하임다..

>>568 벌써 난방을 시작한 매장도 있나보네요
확실히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따뜻하면 좋지만 흠
ㅋㅋㅋ버티기 힘들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코우주 리카주 앵하임미다!

고럼 막레로 받을게요 수과씀다~
모하모하

모하임다.

아니 왜 모하인 거시야. 수고하셨슴다. 인데.

괴로운 오후... 꿀잼 유ー모아를 하나 들고 왔읍미다...

자석이 기타를 치면? 자기장wwwwwwwwww

땡큐합니다...

원더주 사형

그렇다면 코우주는 사제요...

사형<>사제 wwwwwwwww

나는 죽고싶지 않소...

뭐지
바코드만 찍었는데 곧 3시야...

원더주
혹시 출근하셨슴까

>>577 원더주 무기징역

>>579

레이니주 어서오시는데스

>>580 사형에서 목숨은 붙어있게 된거니 오히려 이득인가

진짜였냐구요....

이렇게 된이상 코우와 원더의 일상을 이어주겠음
사유 : 개그 보고 정신이 혼미해짐

나머진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오늘은 이제 쉴래....
그런고로 갱신이닷
다들 모-하모-하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메이사주

반갑소 반갑소

메하메하

그리고 이것은 수영복 옷갈 메이사 이?다
아마도

오늘 레이스 나가는 무스메들이 빌어야 할 소원.jpg

>>588 크아악 크아아악 크아아아아악

8시 전까지 다이고랑은 일상을 끝내야 하는데
손님이 계속와 요
이건 뭔 가 이상 해
나 냉 장고 에 들어갈 래

>>588 우효옷

레이니주....(말을 잇지 못하는 콘)

원 피 스 좋아
옷에 별무늬 있는거 메이사답고 귀여워요

손님오면 서 있는 바른생활 알바생이였는데
요즘들어 그것도 귀찮아져서 문 열고 들어올때랑
포스기 앞으로 물건 들고올때 빼곤 앉 아있는
이대로 괜 찮은 가...

괜찮지 않?을가요
응대만 잘 하면 되는것..

앵하

어째서 하 루종 일 피곤 하 지
잠도충 분 히 잤는 데

잠깐 나갔다 왔읍니다 다들 앵하에오

마사바주 앵하앵하
다이고주도 앵하앵하입니다

손님 응대...... 진상만 아니면 친?절하다고 자부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도 손님이 저에게 먹을것을 기부해주셨기 때문에(?????)

마사바주 하이에여

마하다하
다들 고통받고잇어..

.dice 1 2. = 2

주말에도 고통받는 우리네 삶... 이대로 괜찮은가....

다갓이 말씀해주셨다

무엇 을 요?

삶은 고통이다...
고통 솟에서 뭔가 찾아나가는 여정이 곧 삶인 것이다...(아련

(한없이 퍼지는 중)
으 아 실수로 인터넷 창을 통째로 꺼버렸네 깜짝이야

아아...... 마사바주....... 마사바주는 다갓과의 금단의 거래를 했기 때문에 존재가 말소되어버렸어.......

마사바주는 어떤 거래를 했던걸까....

우우 조금만 누워있다 일상을 구해..아니.. 구하면 쓰리멀티가 되나...

일상을
1. 한다
2. 만다

다이스였어

어째서....!!

흠........
내가 이네카를 올렷었나..

https://www.neka.cc/composer/12278

모하인 거시야.

마사바주
나는 마사바주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어

>>612 다갓의 뜻이시지

>>613 리피하

>>614 에 혼또? 어떻게 조종하려고?

아무리 봐도 리카T는 초 인싸 스타일인걸
느낌이 아주 좋군요

리카T... 셀카찍는...? 아니면 팀 닌자로서 무언가를 찍는 중인?(???)

>>611 엇재서어어어 다가아아앗

>>615 마사바주는 침대에 누워서 잠에 들어

>>613 우효

팀 닌자로써 데이트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찍는걸지도몰라

헉

오이오이 피리카 믿고 있었다구

>>382 유키무라 모모카

"뭐어, 그런 느낌이제."

살짝 웃는다. 사실... 중앙에 간다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이기에. 지방우마무스메의 꿈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정말 기적이겠지. 오구리 캡, 이나리 원, 스페셜 위크 같은 우마무스메들이 괜히 칭송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쉽게 일어났다면 그것은 일상이겠지.

"... 그... 뭐랄까... 말 되게 안 하지마는... 되게 우리를 신경써주는... 여러모로 착한 사람이라 캐야 하나."

"내가 모르는 다른 면도 없지는 안하겄지마는, 담당으로써 보는 토레나는 그런 느낌이데이."

무울론 쿠소닝겐이라 불리거나 장난을 많이 당하지만 말이지.

"... 내가 생각되는건... 햐쿠쨩이 자라가꼬 그래 되지 안할까 싶어야. 갸가 지금 내보다 빠르데이? 한번 초코 가꼬 시험하이께 내 한 4마신으로 졌든가... 지금은 모르겄지만서도... 갸는 진짜 지방서 놀므는 안될 아야."

자신이 콩깍지가 꼈을 수도 있으니까, 불확실하지만... 현재까지 본 그 아이는 떡잎붙터 남달랐다. 아니... 자신이 너무 약했다는 걸수도 있지만.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그렇게 믿고 싶다. 증명하고 싶다.

"그려, 레이스는 우얘될지는 모르겄지마는, 작전은 있겄제?"

당신이라면 있겠지,라고 생각을 한다. 원더는... 뭐랄까, 스펙으로 밀어붙이는 양상일테고.


"... 가스나야, 내 고2데이. 이미 사춘기도 지났으야..."

"아니, 뭐 그때 그거를 내만 봤나..."

"고마혀, 고마혀. 내 그런거 당하므는 죽어야."

너스레를 떨다가, 고루시... 설마의 설마, 결승선 바로 앞에서 섰다!!!

"... 야 와 암것도 안 먹히는교..."

그러는 사이, 당신의 캐릭터가 역전 성공!

"... 진짜 뭔 겜인교, 이거는..."

슉.슈슉...

저런 모습인데도 존재감을 싹 죽일 수 있다니 대단한 닌자.
수수하게 하면 존재감 마이너스가 극에 달할지도 몰라(농담)

>>516 메이사 프로키온

"글고 보니 이거 메인은 이번거는 니가 맡고 서브는 앉은 짜가 하는 거는 어뗘? 춤까지 추기에는 제대로 춤 봐주기도 어려브이께..."

210105... 여 있구마... 하면서 두꺼운, 두꺼운 노래방 책을 보고 찾는다.

"... 꿈을 걸어라..."

누르고는, 바로 노래방 중앙으로 간다. 춤 파트도 해야지.

장엄한 트럼펫 소리가 나고는 바로 시작하는 파트.

"키미토 유메오 카케-루요-"

"난카이닷테 카치스스메 쇼오리노 소노 사키에-"

그리고, 살짝 낮은 목소리로, 통통 튀는 특유의 스텝으로 노래를 시작하는 것은, 은근히 이 노래의 원 주인을 닮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목소리야 완전 다르지만.

.dice 50 100. = 91

앵하~

>>617 다갓릐 뜻이시다!!

>>618 응 침대야 헤헤

어서오시오 마리야상
마리야는 이미 조건전 보러갔으려나?

앵하앵하

마하 나하

>>627 마사바상.....미즈호랑 같이 모모쨩의 경기를 보러가야지.......

마리링 앵하앵하
나니와도 앵하앵하~

나니와 노래 잘해애앳

아무튼간에 나니와주도 어서오시오

나니와쟝 목소리 따온게 둘다 우타이테니까 이상하게 나오는게 더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논리 없음)

욕망에 지고 만 메이사주
결국 어둠의 꼬꼬꼬를 낙서하다...

으아악 답레 써와야지

>>636 님 님혼자 보기 있기없기?

어둠의 꼬꼬꼬라 안되는ㅋㅋㅋ 나만 즐겨야하는ㅋㅋㅋㅋ

칫

>>>638 갈!!!!!!!!!!!!!!!!!!!!!!!!!!!!!!!!!!!!!!!!!!!!!!!!!!!!!!!
어서 내놔!!!!!!!!!

키에에에엑 어서 보여 "줘" 키에에에엑

엣 안돼 진짜로..
대신 다른 낙서를 할테니 용서를....

아니야 그걸로줘 제발 부탁해 그걸로 부탁드립니다.......

"뭐 춤은 적당히하고 노래만 하지 뭐. 노래방인걸."

확실히, 방이 여유가 있어도 의자나 테이블이 있어서 춤까지 다 하긴 어렵지. 적당히 노래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보다 우리 놀러온건데 왜 그런 걱정을 하고 있는거지?(완벽한 주객전도)

"오~"

박자 맞춰서 탬버린을 치면서 노래를 듣는다. 뭐야. 나니와 엄청 잘 하잖어!
노래가 끝나고 이제 감상을 말해줄 때인가. 뭐 잘 하기는 했는데 말이지...

"꽤 하잖아~ 하지만 고음이 살짝 불안한 구간이 좀 있네."

거기만 좀 더 연습하면 될지도? 뭐 이미 위닝 라이브라면 문제없을 정도니까 상관없겠지만.

하
카페인 충전했겠다 나츠마츠리 준비해야지
@코우주 는 나츠마츠리 때 코우미즈로 가고싶은 코스를 말하시오

어제 새벽 정주행 안한 레스주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나츠마츠리때 GTA 진행 하기로 했읍니다.
ㅋㅋ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647 님아 이번에도 미즈호주에게 모든 데이트코스를 오마카세 할 생각??

미즈호주 하이인 거시야

리카주 굿애프터눈 굿애프터눈 이오

오마카세시마스...!!!
아무생각이 없는 절 견디십쇼(?)

흑
흑흑흑흑
어장의 누구라도 좋아
손님들의 마음을 조종해서 결제 전에 봉투 달라는 말을 하게 해줘....

일단 이렇게 만들어놈

나츠마츠리 마지막날 GTA 진행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저하게 준비해 두는게 미즈호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652 이건 진짜로 누가 해줬으면 좋겠는...
결국에는 결제 전에 봉투 드릴까요 물어보게 됩니다만... 미리 말해줬으면 좋겠다...

GTU라니 대체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2 나는 손님들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다..
손님들은 이제부터... 결제 전에 봉투달라는 말을 하게 된다...

욕망에 지고 만 메이사주
결국 어둠의 꼬꼬꼬를 낙서하다...

이거 공개되면 누가 저한테 텔레파시좀

>>652 ㅠㅠ

>>657 하 하지만 전 아직 츠나지에서 쫓겨나고 싶지 않아요...
저만의 작은 비밀로 가지고 있을게요....

>>644 메이사 프로키온

"키미토 유메오 카케-루요-"

"이츠마데모 키보오토 토모니-"

... 합격점이기는 한것 같다. 자신만의 기준이였지만... 그렇게 틀린 부분은 없다. 물론 솔로로 3명 파트를 전부 소화한 것이기에 쉬는 구간이 없었다는것이 조금 문제지만.

"후우...후우... 마지막에 키 올라갔을때 말이제...깨나 높기는 높아사서... 카제모 오토모 히 카-- 이짜가 문제구마..."

곤란한듯 땀을 닦아내며 이야기한다. 사실 목소리가 낮은 편이기는 해서 높은 톤이 조금 어려운 점도 있기는 했고, 스태미나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없잖아 있기에.

"그라므는... 메이사 차례인교. 일다는 쉽게 가까 어렵게 평가하까 중간으로 하까?"

>>659 외부 공개 이미지로 짧은 순간만 공개해줘 제발.....
아니면 적어도 그걸 설명하는 텍스트를 외부공개이미지에 적어서..... 알려줘.....젭라.....

담당 또레나 - 담당 우마무스메
혹은 둘 이상의 캐릭터별로 뭔가 어울리는 이미지 같은 거 있을까요
시간 나면 낙서라도 해볼까 생각중인데

데방결은 이미 유명하니...
예시)
미즈호 - 유키무라 (자매의 연/ 대충 야쿠?자 미즈호 앞에 식은땀 흘리며 앉아있는 신입 조직원 유키무라 느낌?)

@코우주를 위해 설명하자면 10/6 진행과 10/13 진행은 미즈호주가 각잡고 진행하는 진행입니다.
1시간짜리로 안 끝남 날 잡고 하는 N시간 짜리 진행임. 7~8시부터 시작

>>662 선생님 꼬꼬꼬 제발(???)

>>661 보 보세요 다이고주가 낙서해주신다고 하니깐 저쪽을 노려봅시다

메이사 언그레이 스트라토 사미다레로 사카나 삼관?

아니면 메이사 언그레이로 최단신 듀엣 "죽어라 나니와주"

>>664 제발 보여줘
적어도 알려줘
나 이거 모르고는 못 살아

>>662
마사바-쟈라미 트리플 반다나 결전
레이니-쟈라미-유키무라-메이사 수영복파티

수영복파티 생각났는데
다른 캐들도 수영복 '줘'

수영복같은 남사스러운건
입지 않 습니 다
(농담이고 뭐 입을것 같은지 생각하기도 귀찮아서 그만....)

>>664 꼬꼬꼬는 권위자가 있어서 안돼요(?)

>>665 사카나 삼관 이미지..는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감을 못잡았다

단신듀오의 이미지라... 요전에 도서관이 떠오르는...

으음 와따시 창의력 바닥이니 한 가지 조건을 더 걸어보겠읍니다
영화라든가 참고할 만한 이미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오, 포스터면 더 좋음!

>>668 옛날에 풀었음

>>669 하하 거짓말

사카나삼관... 포스터... 이거....(???)

메이사주는 어둠의 꼬꼬꼬연성을 알려달라..........제발....

다른건 생각이 잘 안 나는데 남성 트레이너들이 이런거 하면 좋지 않을가오

원더-퀸-사미레 셋이 목마 해주는 거 보고싶음

>>672 참고해두겠으빈다

>>674 오히려 이건 남성트레이너진보다 츠나지 상권연합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675 츠나센 최대의 목마

>>673
따흐흑....
마사바랑 사비랑 메이사가 파자마파티를 합니다
끝

ㅋㅋㅋㅋㅋㅋ츠나지 상권연합으로 해주세요(??????)

"맞아 그 부분. 뭐 어려운 부분이긴하지. 게다가 원래 3명이서 부르는 건데 솔로로 했으니까."

위닝라이브는 몇 곡을 제외하면 3~4명이서 같이 부르는 거라, 보통은 파트별로 나눠서 여유가 좀 있지만 아무래도 노래방에선 그렇게까진 힘들단 말이지... 아무튼 이제 내 차례인가.

"으음. 뭐 첫 곡이니까 목 푸는 겸해서 쉽게 가자고~"

그런 의미에서 선곡은~ Glorious Moment!
시험범위도 뭣도 아니지만 그냥 부르고 싶었다. 아- 근데 이것도 제법 어려운 곡이란 말이지....
흐르는 전주에 맞춰 흥을 돋군다. 춤은 사실- 솔직히 다는 못 외웠지만, 그래도 여기가 위닝 라이브 현장인 것처럼!!

"달려나간 눈동자가 바라보는 곳은 한번 밖에 없는 Glorious 1-One Moment"
"승리로밖에 잡지 못할 기적-!"

.dice 50 100. = 52

메이사야.......

나머지 2개 추천 받습니다 무스메들아

>>678 아아 감사합니다

기습갱신, 하면서 일상을 찾아보아 ~-~

레스주 여러분 >>682 에 힘을 모아주십씨오

마미레주 앵하입니다 👋
무척 자버렸네요...

마미레주 어서와~
일상이라~ 마미레도 만나보고 싶었으니 여기선 과감하게 찔러볼까

몬다이쌤 안뇽~ 푹 쉬셨나요~

퀸하 몬하

마미레주 히다이주 어서오세용!

마미레주 히다이주 어서오시오
You 들도 나츠마츠리 진행 아이디어 "줘"

“뭐야, 그게.”

　이런 가라앉은 분위기에서 듣기엔, 너무 낯간지러운 소리라, ‘우와... 미스터 시라기. 사랑 고백도 그런 식으로는 안 할걸요. 정말 최악이야.’ 같은 식으로, 괜히 툴툴거려서라도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 정말로.

“내가 이런 이야기 안 했으면, 레이스 끝나고 기다리지 않으려고 했었어? 다이고, 의외로 짓궃네.”

　아, 그래도, 당신이라면, 이 말 그대로 믿고, 뭐라 변명하려고 할지도. 이런건, 농담이라는거 슬슬 눈치채주지 않을까.

“...응. 욕심이라고 생각해. 나, 다이고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모르는 사람을 위해 달릴수는, 없잖아.”

　그리고, 나, 다이고의 공주님도 아니니까.

“그래도 말이야, 나, 기뻐.”
“...기쁠거야. 다이고가, 욕심 부려준다면.”

　당연하잖아. 날 위해 누군가가 이런 욕심을 부려준다면, 기분 나쁠 사람같은거, 분명 없을테니까.

참고로 리듬게임은 〇〇의 달인입니다.
이제 한 개 남았다

혹시 혹시 그 메이사가 추는 춤이 나리타 버전인지 티엠 버전인지 아야베버전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오

저의 개인적인 욕망에 의해 아야베입니다(????)

사격 대회는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오

완성
@캡틴한테 보내야지

>>687 잠깐 통화 좀 하고 오느라. 확인이 늦어서 미안 ~-~
나도 메이사랑 만나보고 싶었으니까. 좋아 🤗

>>698 좋아~
그럼 선레 듀얼이다!
.dice 1 100

.dice 1 2. = 1
높/낮

아니 왜 마침표 자꾸 사라지는...
.dice 1 100. = 51

>>524 다이고

"퇴, 퇴원 선물...?!"

황당하달까, 얼떨떨한 느낌이 있었다. 고작 해야 퇴원인데? 몇개월 있던 것도 아니고 그냥 산재처리 때문에 들어간 며칠인걸. 진짜 별 거 아닌, 별 거 아닌 일인데 참. 이 녀석도 유난이 심하다.

근데 왜 입꼬리가 주체가 안 되지. 나는 정말 유치한 인간인가보다.

"...말 안 했었어.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입원은 사실 좋아하지 않았다. 무릎 때문에 수술과 재활을 병행하며 오래 머물었던 공간이라서. 특유의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별로였는데. 마음을 떠돌던 삭막한 소독약 냄새가 튀김의 고소한 냄새로 걷히고, 선물에 대한 기대감으로 발가락이 꼼질거려진다.

식탁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손끝으로 책상을 두드리고 있다. 퇴원 선물이라니. 누군가가 축하를 해준다니.
뭘까.

>>680 메이사 프로키온

전주의 저 포즈는... 어드마이어 베가씨의 포지션인가. 일단 전부 부르는 것이겠지...

"believe the dream-"

박자가 살짝 안맞달까, 분위기도 그 포지션이라기 보다는 나리타 톱 로드에 어울리는 느낌의 분위기이다. 아, 저기서 엇박...

"Believe the pride-"

사실 처음보다야 장족의 발전이지만... 실수가 조금 눈에 띈다고 해야할까. 딱 나가면 보통의 평가.

"Believe the yell-"

노래 자체가 어려운 것은 맞다. 거기다 숨 쉴 곳이 애매하기도 하고. 하지만... 응.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 노래 자체가 어려우이 말이제..."

왜 연말고사 범위인지 알만한 노래이다. 사실 그나마 쉬운 노래들이 시험범위니...

퇴근까지... 2시간...(퀭...)

"말 그대로야."

농담 같이 들릴지도 모르는 낯간지러운 말이지만, 농담은 아니니까.
무슨 말을 했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실짝 시선을 피하며 턱을 괴던 다이고는, 의외로 짖궂다는 말이 들리자 웃으면서 대답했다.

"글쎄, 어땠으려나..."

일부러 말끝을 조금 흐려 본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조금, 진심을 숨기면서 툴툴거렸던 것에 대한 약간의 반응이라고 해야 할까.

"그렇다면 욕심 부릴래, 이런 일이 아니면 또 어디서 욕심을 내겠어."

잘 모른다고 해도 괜찮아.
잘 모르는 나라고 해도, 네가 달릴 자그마한 이유가 될 수 있다면. 난 욕심을 내겠어.
처음부터 모든 걸 알고 지낼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천천히, 시간이 걸리더라도 괜찮아.

"어차피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잘 모른다고 서로 얘기하고 말걸, 좋아하는 걸 보는 눈에는 언제나 새로운 게 보이는 법이야."

그러니까 욕심 낼래.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전부 알지 못하더라도 널 마주보고 기다리는 사람이 될래."

이제는 많이 미지근해진 녹차가 찰랑이는 걸 보던 다이고는, 미소를 띄우곤 팥 초코 하나를 집어 레이니의 입가에 가져갔다.

"많이 달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이 좀 더 나아지겠지. 얼른 먹자."

응애..일상구해야지

"처참하게 졌다...."

승패를 가리는 자리는 아니지만 말이지. 묘한 경쟁심 같은게...
하지만 좋고 싫음과 별개로 너무 어려웠던 곡이라. 처참한 점수가....
나니와의 상냥한 말이 가슴에 스며들어 아려온다... 으으윽흐흑..

"이야 확실히 어렵네. 게다가 춤까지 추면서 불러야한다니. 중앙의 괴물들이란 무섭고만~"

이렇게 어렵다니.. 나 평생 백댄서만 해도 좋을지도. 털썩 앉으면서 음료로 목을 좀 축인다. 달달한 꿀이 스며든다아아 치유된다아아...

"나니와 다음은 어떤 거 할래? 평가는? 그냥 쉽게 갈까?"

무능한 인간이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사실 그리 어려운 질문은 아니다.
달리고, 쉬기를 반복하며 수 백 번 근육을 혹사 시키면 그래도 재능이 있는 녀석들의 ‘보통’수준에는 도달 할 수 있다.
차라리 죽고 싶어 지더라도 견딘다. 훈련을 멈추면 그대로 밀려나버리기에.
어리석은 거인은 그저 걸을 수 밖에 없다.

---

어릴 때부터 달리는 것이 좋았다. 정확하게는 그저 경주가 좋았다.
다른 녀석들보다 조금 빠르게 커서 얻게 된 조금 좋은 신체조건 때문에 나가는 레이스에서도 대부분은 상위권의 성적이었으니까. 이기고 나면 칭찬받는 것이 좋았다.
하나 둘 다른 사람들을 지나쳐 갈때마다 하나씩. 나에게 자신의 꿈을 맡겼고 나 역시 전력으로 그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 진학을 할 수는 없다 들었다.
아마도 중등부에 진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받은 진로상담에서. 생각해보면 얼마 전까지 초등학생이었던 녀석한테 할만한 이야기는 아니다. 쓰레기 같은 교사였네.
…그래도 그때까지는 아무래도 좋았다. 모두가 나에게 기대했으니까. 모두가 나를 우러러보았으니까.

죽더라도 트랙 위에서 죽을 것이다.
나는 평생을 경주 우마무스메로 살아갈 거라고, 막연하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성적 따위 아주 조그마한 계기로도 바뀌는 법이다.
어느 순간부터 키가 크지 않게 되었다.
근육도 잘 붙지 않았다. 끌어야 하는 중량은 조금씩 늘어만 가는데 나의 몸은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안된다며 선을 그었다.
동기들이 좋은 성적을 내며 하나 둘씩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해나갈 때에도 나는 그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한채로 그 자리에 서있을 뿐. 그저 서있는 채로 내가 빛날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악에 받쳐서 소리칠 뿐.

슬럼프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나태한 탓에, 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거라고. 진심으로 그렇게 믿었다.
나를 택했던 트레이너에게서 버려지고 홀로 고독하게 깎아내는 길.
달리고, 쉬고, 달리고, 쉬고.
지쳐서 쓰러지는 것 만을 훈련의 종료 선언으로 삼아 만들어낸 몸은 단기간의 휴식으로 회복하지 못할 지경이 되어있었다.
그저 쇳덩이로 된 썰매를 끌고 달릴 뿐. 쓰러지면 눈을 붙였다.
중등부의 수업은 버려도 된다. 나는 최강이니까.
나는 최강이다.
매일같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반복한다. 트레이너는 더 이상 없으니 그저 나의 감이 닿는 대로.
그런 막무가내인 훈련 탓에
아침이 찾아오는 것이 싫어 질 때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

“원더양은 체구가 작은 편이라… 아무래도 이 이상은…”

그 날 나에게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사실 이미 알고 있었던 탓일까. 아니면 그 의사 선생도 망설이는 것이 보였기 때문일까.
눈물조차 흐르지 않았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까.
달리는 것만이 나의 인생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다른 길 따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거리에는 노을이 지고 있었다. 조금 그리운 향기와 행복해보이는 사람들의 얼굴.
그게 보기 싫다.
누구는 인생이 끝나버렸는데. 뭐가 그렇게 즐겁다고.
적어도 동정하란말이다.
빠르게 지나쳐가는 거리의 풍경을 뒤로 하고 그저 소리만을 질렀다.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무엇인지 말로 나오지 않았다.
살짝 올라오는 격한 호흡. 온 몸이 삐걱거리며 비명을 질렀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제한 속도마저 무시하고 긴장한 채로 전력 질주하며 그저 내 안의 고통을 내뱉었다.

“…그래서 여기로 온거냐.”

도착한 것은 할아버지의 집이었다. 그래, 분명 트레이너이니 무엇이라도 해줄 말이 있을거라고.
다른 녀석들은 몰라도 가족이라면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관둬라. 몸 상태가 그 따위인데. 나보고 손녀를 죽이라고?”

저는 꿈을 향하면 안 되는 건가요.

“…그래. 꿈을 쫓다가 죽지 마라.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해.”

하지만

“하지만이 아니야. 팔도 다리도 멀쩡한 상태가 아니야. 근육 상태가 이 꼬라지인데 반에이? 자살이다 그건. 뛰는 건 고사하고 팔도 다리도 두 번 다시 못쓰게 될걸.”

…그러면 그러면 왜 나는 꿈을 꿔야 하나요.
이놈이고 저놈이고 당장 몇 년 전만해도 나에게 꿈을 맡기느니 헛소리를 해서 기대하게 만든 주제에.

“포기하라고는 하지 않았어.”

그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근육이 잡힌 다부진 몸. 입고있는 하카마 탓인지 더욱 크게만 보였습니다.

“원더야. 너는 어떻게 되고 싶니.”

모르겠습니다.

“꿈을 향하고 싶은 것이 아니냐.”

“너의 꿈은 저 따위 작은 경기장에서 썰매나 끌다 끝나는거냐?”

…물론 아니었다. 예전에는, 정말 에전에는 반에이가 아니라 일반 경주가 더 좋았으니까.
하지만 적성이라는 것이…

“적성이라는 틀로 꿈을 포기한 건 아니냐? 게다가 멋대로 남이 쥐어준 꿈을 끌어안고 있다가 녀석들이 다시 가지고 돌아다니 장난감을 빼앗긴 개처럼 끙끙대는 건 아니고?”

“너, 재팬 컵에 나가고 싶다고 했던 걸 기억하고 있느냐.”

머리가 복잡해졌다. 알고 있다. 알고 있다고.
예전에 들은 말을 기억한다.

[트윙클 시리즈? 그 따위 커다란 몸으로 나가고 싶다… 현실적인 꿈을 꿔야지. 다른 녀석들 다리라도 부러뜨리게?]

그래, 안다. 나는 그런 건 하면 안되는데.

“…표정을 보니 알 것 같구나. 중앙에 넣어줄 수는 없지만 지방이라면 어느정도 연이 있는 곳이 있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는데.
당신도 제멋대로 나에게 꿈을 맡기는 건가.

“너는 뭘 하고 싶냐.”

“…달리고 싶어요.”

“그럼 달리면 된다. 동경의 대상이 되지 말거라. 잃는 것이 더욱 많으니까."

...다시 한번 해도 되는걸까. 정말로.
이번에야말로 그냥 나만을 위해서 달려도 되는걸까.

“할아버지.”

“왜 그러냐.”

“나 타카라즈카에 가고 싶어.”

“어렵겠구나.”

“재팬컵도 내가 먹는다.”

“힘들겠지.”

“그리고 개선문으로 갈 거야.”

“불가능에 가까워.”

많은 우마무스메들이 꾸는 평범한 꿈이 이런거라면. 아무것도 아닌 나라도 꿈을 꿔도 된다면.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이 목이 붙어 있는 한, 최고로 커다란 꿈을 꿔주마.

레이니주 2시간만 더..화이팅....

>>705 (찔러보기)

>>699 .dice 1 100. = 89
얍 ~-~

>>507 에서 했던 다이스의 정체는 과거 독백이냐 미래독백이냐 였다오.
저렇게 큰 다짐으로 로컬로 이적한 원더는 거기서부터 개같이 1년하고 몇개월동안 연패를 꼴아박게 되는데...!!!

원더... 원더어어어어어어

>>710 마미레주가 선레구나!
상황 장소 뭐든 편하게 주시면 됨니다~

>>711을 보니 더욱 슬퍼지는.....

크아악 원더 독백 크아아아악

원더....................

>>709 듀얼이다!!
.dice 1 100. = 70
.dice 1 2. = 1
높낮

다들 오는 정 가는 정이라고 합니다.

님들도 가져오시오

>>717 님은 천하제일 펀치왕 선발전에서 우승할 준비를 하시오

원더에게 과거를 들을 일이 올거신가...영원히 모를수도 있지않을까?!

저 저는 오늘 수영복 메이사를 올렸으니 그것으로 봐주십사....

>>718 병약 미소녀에게 펀치왕이라니

>>717 (자는척)

>>527 메이사

나는 메이사가 도망칠 구멍을 만들어두는 걸 구태여 지적하지 않았다. 어린 애를 돌봐보면 알겠지만, 그런 도망칠 구멍을 모조리 막고 추궁해봤자 돌아오는 건 신뢰를 깎아먹는 일이니까. 그러니 새끼손가락에 지장까지 찍고나서는 빙긋이 웃으며 침대에 벌렁 드러눕기로 했다.

"아―앙 해줘."

메이사가 무려, 토끼사과를 깎아서 포크로 찍어 내밀어주기까지 하는데 '아―앙 하세요' 라고 해달라기까지 하다니 이 무슨 몰염치!
...알고있습니다. 알고있으니까요. 그냥 말해본 거였어요. 그렇게 말만 해놓고 포크를 받아드는 거 보면 아시겠죠? 그 정도 염치는 있다니까요.

사과를 이리저리 돌려보며, "제법 깎네..." 라고 혼잣말하고, 와삭와삭 먹고 있다보면 귀도 꼬리도 풀이 죽은 메이사가 물어온다. 기억은 괜찮느냐고.
음...
어떤 평가였냐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괜찮다는 거야. 근데 좀 어려운 말이 많았지."
"뇌■■를 너무 남용했기 때문에 ■■의 힘이 몸에도 영향력을 끼친 것 같다나, 이제 몸도 마음도 ■■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해놓는게 좋다나, 하지만 더 이상 필멸자가 치명상을 입힐 일은 없다던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낅?!그욱,시이이잇,이카아하아아브호이이위자예이, 그런 말을 하더니 어디론가 실려갔어."

잘 살아계시겠지. 와작와작 토끼사과를 깨물었다.

>>721 병약 미소녀(210cm) 니까 충분히 가능할 것같은데요???????

독백 00.....

>>713 중간고사가 내일까지라. 그전에 공부 일상을 한 번 더 돌리고 싶어서.
적당한 상황으로 적어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

>>719 사실 떡밥이오. 오늘 경주 끝나고 시간 되는데스웅?

>>722 일어나시오

그러고보니 아직 시험이 안끝났었구려.
파이팅임다아

.dice 1 100. = 79

아직도 헷갈리네. 이쪽이 선레인건가?

ye

네 맞워요
상황은 아무거나 ㄱㅊ으니 부탁을..

>>701

"응, 다른 곳도 아니고 머리인데, 무사히 돌아왔으니 선물은 당연하지."

다른 이유로 입원했더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하마터면 잘못될 수 있었던 만큼 선물은 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다만 히다이의 취향 같은 걸 물어본 적은 없었던지라 선물을 좋아할지는 모른다는 게 문제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겠다며 식탁 쪽으로 간 히다이를 보다가 시선을 다시 튀김으로 돌린 다이고는, 남은 튀김이 전부 튀겨지자 남은 기름을 빈 용기에 부어두고, 키친타올로 남은 기름기를 닦아내는 등 뒷정리를 했다.

"오래 기다리셨슴다~"

사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어쨌든, 접시에 담긴 새우튀김을 들고 식탁으로 걸어온 다이고는, 식탁 위에 접시를 올려놓은 뒤 잠시 침실 쪽으로 들어갔다가 나왔다.
손에 들린 것은 적당한 크기의 상자 하나와, 작은 상자 하나.

"먹고 볼래, 아니면 지금?"

식탁 옆에 상자를 내러놓고는 어떻게 할 건지 물어보는 다이고.

"미리 어떤 걸 좋아하는지 물어봤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서, 그냥 내 임의대로 준비했어."

...떠오르는 상황은 하나 있긴 한디,
담당인 언그레이가 이와시캔에서 이겼었으니까.
중상 경기 1착을 한 것에 대한 트레이너끼리에 축하회를 하는데
전혀 그런거에 낄 것 같지않던 마리야가 회식의 참석해서 일어나는 일이라던가아

"하아...?"

아-앙 해달라는 말에 '아? 진짜 머리 심하게 다친 거 아님?'하는 눈으로 보다가, 그래도 포크를 받아드는 모습을 보고 살짝 안심. ..아니, 그래도 입원까지 시켰으니 한 번은 해주는 게 나은가? 다른 포크를 꺼내 또 토끼사과를 하나 찍고, 몬다이가 다 먹을 즘 내밀었다.

"진짜... 이번 뿐이니까. 자, 아— "

이번만 해드리는 겁니다. 퇴원하고서 또 요구하면 그땐... 하아. 어쩌지. 폭력은 못 쓰겠고....
신체적 폭력 대신 사회적 폭력을 쓰는 수밖에 없나..(?)
아무튼 뭔가 미안함이라던가, 그래도 부끄럽다던가, 살면서 소꿉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이런 걸 해주다니 처음이라던가 이런저런 감정이 섞여서 아마, 어떤 표정일지 모를 얼굴로 몬다이를 향해 사과를 내밀었다.

근데 그 ■■라던가 이카아하 어쩌고하는 말들은 대체 뭐야... 누가 실려간건데... 누군데.... 이 병원 괜찮은거 맞냐고....

"그... 뭐... 퇴원은 언제야?"

빨리 퇴원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손님이... 108명... 109명... 110명째....

오 무뚝뚝 감자침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내요
오늘부터 내 인생 감자칩이다

>>735 끊이지 않는 손님이라니.... 너무 두려운...

>>736 👍
어른의 음료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735 끼야아아앗...

어?른인데 어른의 음료를 못마시니까...
적당히 탄산수랑 먹고 잇습니다
마시쪙!!!!!

>>733 "진행시켜"

>>733-741 암튼 마리야가 이와시캔 1착에 대해서 축하하는 느낌으로 선레써오겠슴다!

왜 이렇게 컨디션이 안좋나 했더니
어제 운동 좀 했다고 등짝이 아프네요 나 너무 허약해...

우리가 히또미미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받아들이세요 다이고주..(????)

ㅠㅠㅠㅠㅠㅠ나도 강해지고 싶어유ㅠㅠㅠㅠㅠㅠ

(구경구경)

@레스주들
이거 어떤가 확인바람

보기엔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단판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건가요?

>>748 당연히 단판 아님
한시간동안 제일 많이 먹은 사람 순으로 순위 결정함

히또미미는... 위장도 작고 귀엽구나...(?)

저번에 고기 뷔페 일상때와 같이 판정할거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1등이다.

다들 어서오시는데스웅

전초전 겸 함 드가자
.dice 1 20. = 20
.dice 1 100. = 46

히토미미라고 작게 설정해두긴 했어도 빙수를 한번에 10개 먹으면 바로 쓰러지지 않을까... 머리가 얼어붙을지도...?

>>753 팩트) 다

>>732 다이고

왓, 상자가 두개나. 마음같아서 당장 두개 모두 뜯어보고, 크리스마스를 맞은 아이처럼 기뻐하고 싶지만, 튀김의 유통기한은 온기가 있을 때까지. 시시각각 맛의 수명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나는 피눈물을 흘리며

"...튀김이 맛있을 때 먹어야겠지. 그래야 제대로 만들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으니까..."

라고 대답했다. 정말로, 피눈물이 흐르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나의 새우튀김(질투의 누아르 튀김이다.)과 다이고의 새우튀김 두개가 완성되었다. 황금빛을 내보이는 모습은 예술처럼 보이기까지 했고, 자취방 조명 아래에서도 영롱하게 빛났다. 씹어보면 하 후 하 후 소리가 절로 나는 따끈함. 입안에 아직 버겁게 뜨거운 새우는 알이 탱글하고 고소했다. 카사삭, 하고 씹히는 튀김옷은 입안에 들어갔어도 아직 그 힘을 잃지 않고 식감의 킥을 담당했다. 온기와 새우, 튀김옷의 합작. 한 단어로 말하자면 그거지.

"극락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나와 다이고의 것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굳이 집자면 튀김옷 모양의 균일함 정도인데, 원래 손으로 만드는 것은 완벽하면 재미없다. 저쪽이 더 사랑스럽다고 할 수 있겠지.

"그래, 이런 느낌으로 만들면 되겠네. 꽤 하잖아 다이고. 담당도 분명 좋아할 거야."

설마 한번에 10이나 100이 나올리가...
.....있나?

>>706 메이사 프로키온

"여서 지고 이기고가 뭔 상관이고. 앞으로 더 노력하므는 되제."

"글고 내도 그 노래 부르므는 진짜 최대가 60점 아일랑가 모르겄구마. 글고 저 노래방 점수 매기는거 빵빠레 디게 크구마, 새삼..."

춤도 추고, 음정도 박자도 들어가는 타이밍도 맞아야 하는데 사실 그게 어디 개 이름인가.

그러다, 당신이 물어보기에 살짝 당근소다를 마셔본다. 어윽, 탄산...

"... 미스 빅토리아. 해봐도 되겠나?"

조용히 노래 제목을 보다가. 이내 그렇게 물어보는 것이였다.

"물론이지."

아, 빵빠레 소리 좀 줄일까? 하고 단말로 소리를 조금 낮춘다. 음, 이 정도면 적당하겠지.
미스 빅토리아, 좋지이~ 의외로 부르기 쉬울지도 모르고. 적어도 아까 그 곡보다는...? 아닐까. 모르겠다. 불러봐야 알겠군.

"이쪽은 준비 끝났다. 시작하자고, 나니와."

응원봉 대신 탬버린이지만. 아무튼 양손에 탬버린을 쥐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는 정말 벼락치기뿐이라. 아는 것이 하나 없으니 전날 공부를 하느라 밤을 새웠고, 그에 한숨도 제대로 잠을 못 잔 것이었다. 누가 보기에도 피곤해 보이는 모습으로 -눈 아래 진 그늘이나, 어깨가 축 늘어진 것이 평소보다 더 피곤해 보였다- 비척비척 도서관으로 걸음을 옮기던 마미레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피로에 근처 벤치에 쓰러지듯 누워 버린다.
그러며 책이 담긴 가방이 바닥에 떨어지고, 교과서며 노트며 쏟아지는 것이지만. 그걸 다시 주워 담을 기운조차 없고.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나, 아니 이왕 공부를 시작한 김에 제대로 하여 끝을 보아야 하지 않겠나.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당장 내일인데 미쳤냐 하며 어떻게 할지 결정도 못 내리고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결국 밀려오는 피로를 버티지 못하고 마미레는 그대로 눈을 감고 졸기 시작한다.

모바일을 죽입시다 모바일은 나의 원수 😬
날려먹고 PC로 왔답니다...

>>734 메이사

"큰 수술이 있던 것도 아니고, 이것도 학원 산재로 처리한 거라 바로 내일쯤 퇴원이야. 시간 잘 맞춰 온 거지, 네가."

그리고 내가 빨리 퇴원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요양할 거면 집에서 하고 싶었다. 병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메이사가 내미는 사과를 먹으려다 그 '으으, 빨리 먹으란 말이야 허접트레이너 나에게 이런 일을 시키다니 이번뿐이야 모오 바카' 하는 얼굴을 잠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 이것도 극락이네요!!!

하지만 너무 놀리면 이젠 주먹이 나올 것 같으니 잠자코 받아먹었다. 아앙도 한 입이면 족하고 나머지는 내가 하겠다는 듯 포크를 빼앗아왔다.

"...그러고 보면 네가 팀 프러시안이었던가."

요즘은 우마무스메 버닝 기간, 말하자면 탐문수사에 힘쓰는 주간이다. 거기에 마침 곤란한 인간과 깊게 엮인 사람이 있고, 없다곤 했지만 나에게 빚을 졌으니 지금 아니면 물어보기 어려워보였다.

"메이사, 넌 니시카타 트레이너를 어떻게 생각하냐? 별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이유야 물어보면 못 가르쳐......줄 것도 없긴 하다만, 이녀석은 어쩐지 소문의 유통을 잘 시켜줄 것 같단 말이지.

돌리라는 일상은 안 돌리고 이거 짜고 있는 레스주가 있다?

츠나지 어딘가에 위치한 이자카야.
츠나센 학원의 트레이너들은 이곳에 모여 회식을 하고 있다.
단순히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인 경우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특정 대상을 위해서 모이게 된 회식이였다.

불과 며칠전에 있었던 G3의 이와시캔 레이스.
1착의 주인공이였던 언그레이의 담당인 야나기하라 코우 트레이너의 축하회다.
트레이너끼리는 결국 경쟁 상대긴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의 우마무스메가 중상 경기에서 이겼다는 사실은,
축하할만한 일이였으니.
트레이너들은 어른이였기에 그것과 이건 다른 것이라 여겼다.

다만, 몇몇은 그 햐쿠모 마리야가 이 회식에 참석할꺼라고는 감히 예상치 못했겠지.
그녀의 면모를 그다지 잘 알지못하는 몇몇 트레이너들은 그에 동의했다.
반면에 마리야와 회식을 가졌었던 트레이너들은 참석할만도 했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오늘의 주인공은 코우였기에 아마, 그의 건배사가 시작되면 다들 오늘의 축하회가 시작될 듯하다.
//건배사!

"...이게 뭐야..."

벤치에 누워있는 우마무스메, 그 아래에는 떨어진 가방과 원래 가방 안에 있었을 교과서와 노트들이 흩어져 있었다. 뭐야. 누가 습격이라도 했나? 우마무스메를 습격하다니, 설마 요즘 소문이 돌고있는 수상할 정도로 힘이 센 히또미미 괴한 같은 거라도 나타난건가? 츠나지도 많이 흉흉해졌네...

"다친 곳은 없나...? 어-이. 괜찮아?"

벤치에 누운 우마무스메를 이리저리 보지만 일단 눈에 띄는 외상은 없는 느낌이다. 음, 뭘까. 일단 일어나라고 부르는 겸, 괜찮은지 확인 겸 좀 큰 소리로 불러보면서, 아래에 쏟아진 책과 노트를 주섬주섬 모아서 털어 가방에 넣는다. 뭐 일단 정리는 해둬야.. 나중에 일어나서 가져가기 편하겠지.

"저-기-요. 어디 다친... 아니, 자는거냐!"

나니와한테 옮은 걸까. 츳코미가 나와버린다. 아니 그치만 이 우마무스메, 책을 뿌려놓고 졸고 있다니 이상하잖아!

GTU는 진짜 강스포라서 웹박수로만 보낼거임
벌써부터 규칙 알고 있으면 재미가 없다 이건

으으, 빨리 먹으란 말이야 허접트레이너 나에게 이런 일을 시키다니 이번뿐이야 모오 바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저거 10 100굴려서 블랙잭마냥 일젱수 넘기면 버스트라던가

저 GTU의 근원이 GTO일지 GTA일지 고민하게 되네요 🤔

사격대회는 과녁 갯수로 측정할지
다트처럼 중앙에 맞출 수록 점수가 높은쪽으로 갈지~

오늘은 여고생 싫어 주간임다(사고치고 튄거 황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음...)

>>768 당연하지만 GTA 입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광란의 파티로 장식하리라

>>769 "둘 다" 로 갈거다

바로 안 먹고 이쪽을 보는 눈빛이 수상해. 한쪽 주먹을 꽉 쥐었지만... 사과가 아니라 주먹이 날아가기 전에 받아먹어서 살짝 아쉽다. 그리고 아예 포크를 채가는 걸 보니 이제 알아서 먹겠거니 싶어 다시 편하게 의자에 앉는다. 그나저나 내일이면 퇴원이라니, 진짜로 타이밍 잘 맞췄네. 까딱하면 사과하러 오지도 못했을 거야...

"응? 뭐 일단은."

갑자기 소속 팀에 대해서 물어보는가 싶었는데, 정확히는 팀이 아니라 트레이너 쪽에 대한 걸 알고 싶었던 걸까. 니시카타 트레이너-또레나에 대해 물어보는 말에 잠시 팔짱을 끼고 눈을 감는다.

"또레나인가... 음, 뭐.. 좀 특이하다고 할까, 보통 트레이너가 우마무스메랑 같이 병주하진 않는데, 또레나는 엄청 자주한단 말이지. 정장을 입고 트랙에 오면 그 날은 무조건 같이 뛰는 날이야. 진짜 특이하지? 그리고 힘도 엄청 세고... 듣기로는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들었다나봐. 그리고 와인잔을 맨손으로 쥐어서 깨트린 적도 있고."
"그리고..... 에~ 잠깐만. 나 이렇게 말했다가, 아저씨가 또레나한테 말해가지고 혼나게 되는 거 아니지?"

지금 가장 고민중인게 펀치대회 다이스인데
님들아 .dice 1 100. = 37 으로 그냥 가는게 낫겠죠??????

레이니주.. 힘내십쇼....

>>773
우마무스메랑 히또미미랑 같은 다이스 쓰나요???(?????)

>>775 우마무스메는 .dice 1 300. = 206 쓰면 되나요???!

인간보다 강한 우마무스메이니 솔직히 말딸은 1 300 다이스 가도 된다고본다

.dice 1 300. = 260

"강하다"

>>755

"좋아, 그럼 얼른 먹자!"

튀김은 식으면 그 맛이 반감된다, 식었을 때 더 맛있는 음식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 먹기로 한 에비후라이는 아니다. 선물을 나중에 본다고 해서 사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니, 다이고는 히다이의 말에 동의하며 젓가락으로 에비후라이 하나를 집어 입에 넣었다.
바삭, 하고 튀김옷이 바스라지는 소리에 이어서 부드러운 새우살이 씹힌다. 기름기와 어우러지는 짭잘한 새우의 맛은 그야말로 진미.

"맛있다..."

눈이 저절로 반짝거릴 것 같은 맛, 집에서 한 요리라 기대감이 높지 않았던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굉장한 맛이었다.
구태여 다른 소스를 뿌려먹지 않아도 좋을 것 같은 맛에 다이고는 바삭거리는 튀김옷과 함께 새우를 씹어 삼켰다. 뜨거워, 하지만 맛있다!

"옆에서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이정도 인 것 같은데... 나중에 혼자 할 때 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배운 대로 열심히 해 볼게."

여전히 다이고의 눈에는 히다이의 새우튀김이 더 먹음직스럽고,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았기에 그리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곤 웃으면서 새우튀김을 하나 더 집어든 다이고는 히다이를 보며 물었다.

"그러고 보니까 형, 마실 것 가져왔다고 했었지? 지금 마실까?"

300다이스 돌렸는데 히또미미보다 안 나오면 치욕스러울듯..(??)
하지만 재밌으니 이걸로 가죠

헛쳤다고 할 수도 있으니 좋다고 봄다

언그레이 데이즈의 이와시캔 우승 기념 회식,
학원의 트레이너들이 모인 그 자리에는 코우 역시 있었다.
하지만 왠지 어색하다.
이런 친목회, 축하연을 겪어본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모인다 하더라도 면식이 있는 소수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니.
적어도 중앙에서는, 그랬다.
그렇기에 이번 회식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밖에.
그리고 축하의 대상도 자신이 아닌 그녀였어야 한다는 생각도 있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받아들이기로 했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무리의 시선이 이쪽으로 몰린다.
코우는 대충 목을 가다듬고서, 즉흥적으로 건배사를 읊는다.
축하를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츠나센의 모든 학생들과 트레이너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그런 흔한 얘기를.

.dice 1 300

.dice 1 300. = 144

【일기예보】

또 만났구먼! 다들 환절기 감기 대비는 제대로 하고 있는가?
레이스 차트의 〔더미〕 시트를 잘 보면, 츠나지현의 시기별 기상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네.

---

.dice 1 100. = 90
31~100: 맑음(.dice 1 100. = 38＞30이면 양호, 아니면 다습)
1~30: 비(.dice 1 100. = 4＞10이면 불량, 아니면 포화)

>>758 메이사 프로키온

"어, 그정도로 좋구마...고마우이, 메이사."

사실 이 노래는...우마무스메라면 꼭 부르고픈 노래 일순위라고 해야할까. Best of Best의 노래이다. 백댄서에만 가도, 이미 대단하다는 증거.

"히비키 와타레 가이카요--"

"히-라카-레타-미라-이와 모---"

그렇다. 그것이 일본 우마무스메의 개선가. Ms. Victoria.

1 2 3 go!

.dice 50 100. = 64

끄앙

닥터 스모모 하이
캡틴도 하이인 거시야

닥터스모모 헬로헬로
캡하캡하

30일의 레이스는 맑음이구나!

【일기예보 결과】

▶ 봄 피리어드 2턴 전반부

● 날씨: 맑음
● 마장 상태: 양호

---

이거 이거! 계산하기 편한 날씨가 연이어 나와 주는구먼. 핫, 핫, 핫!
모두가 실력 발휘할 수 있는 날씨가 될 모양일세.

>>772 메이사

"뭐?! 벼, 병주? 병주를... 했다고?"

미친, 사람인가? 유키무라는 '또레나도 같은 사람이에요...' 라고 했는데 뭐 이것만 들으면은, 같은 종족으로 안 보인다.

"아니아니아니, 절대로 니시카타 앞에서 말할 일은 없으니까. 애초에 뭐냐."

살짝 몸을 가까이하고 목소리를 죽여 말한다. 문 밖에서 팔척의 장신으로 서있는 니■카타가 있으면 어떡해. 여기는 4층인데 창문 바깥에서 매달린 니시카■가 있으면 어떡하냐고. 뇌■■해야 한다 그 때는.

"그 우마무스메 아령, 내 눈 앞에서 들었다고..."

그리고는 좌우와 문밖, 창문밖을 분주하게 살폈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나는 그제야 다시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편히 말했다.

"...그건 이미 알고 있어. 그래서 난 그 사람이 무서워. 솔직히 말하자면 같은 인간으로 보기도 쉽지는 않은데, 않은데... 그래도. 해결해야 하는 일이 있고 도망칠 수만은 없어서, 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를 알고 싶어."

"난 야나... 가 아니라, 쯥, 어떤 사정이 있어서 직접 알아보기도 좀 그렇거든."

캡틴 어서오시오
웹박수 는 확인하였는가??

>>791 다음 주(후반부) 날씨는 다음 주에 또 다시 정해질 것.

참고로 이번 데방결 진행은 모든 커플들의 데이트를 방해할 수 있는 진행입니다.
진짜 솔로천국 커플지옥 진행임

>>795 아하 전략을 수정해야하는군....

모브커플들 방해가 가능하다 이 말이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브커플을 왜 방해해
방해할건 하나밖에 없어

>>799

>>799 하지만 이것은 캡틴의 조언을 철저히 따른 진행인 것
이렇게 하지 않으면 데방결 진행을 할수가 없어!!!!!!

그치...모브 컾들은 좋음...포익짱 힘내...

근데 미즈코우는...(?)

탬버린을 흔들면서 위닝라이브에서 응원하듯, 가끔 코러스도 넣어가며 열정적으로 논다.
결과는... 음, 그래도 아까 나보단 잘 나왔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 정도면 평타지 암.

"뭐어... 템포 바뀌는 구간이라던가 은근히 어려우니까."
"위닝라이브에서 하려면 연습을 더 하긴 해야겠지만, 친구들끼리 부르는 정도면 지금도 괜찮아~"

아~ 나는 뭘 부르지? 잠시 고민하다가 그 곡을 입력했다.
아마 모르는 사람도 우마무스메도 없을 그 곡이다.
그렇다.
우마뾰이 우마뾰이!!

"나니와, 코러스 잘 부탁해!!"

그리고 시작된 전주. 이건, 들뜬다!

.dice 50 100. = 80

아니 @히다이주
미즈호는 창문 바깥에서 매달린다거나 팔척 장신으로 서있는다거나 할 수 있는 피지컬이 아닙니다 날조를 멈춰주시죠 ㅡㅡ

안뇽 안뇨옹 🤗🤗
어쩌다 보니 오늘은 저녁 다 돼서 왔네에

알하알하
>>804 그럴리가... 우소다!!!

@알레샤주
알레샤는 강하죠?
눈앞에서 또레나가 우마무스메용 아령을 들어도 그러려니 할거죠????

알레샤주 어서와~

으음... 미즈농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성격인지 설명하기 위해서....
봉인되어있던 트로피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하나

하 또레나용 아령을 들었어야 했는데.......

>>804 말딸들에게 이야기 들어서 덜 두려워하게 될 예정이랍니다 😉
미즈호는 그저...
3대 800을 치는 온나노코일 뿐이야...

히또미미는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려나아🤔
그래도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네에 😉

진행을 다른 플레이어들을 강제로 지문 반응으로 따라오게 하는 게 아니고, 그냥 부스를 운영하는 식으로만 하면 OK일 듯

뭐... 2주일 동안 미주호주가 수고해 줄 테니까 데방결 진행은 그 보상인 걸로 할게
원래는 이런 식으로 특정 커플만 조명해 주는 게 특혜인 건 알고 있지?

모두 어서오십시오

알레샤주 어서옵셔!!!

>>812 미치겠군 정말
근데 캡틴 GTA 진행은 지문 반응 안하면 할 수 없는 진행인데 ㄱㅊ습니까???

시험을 봐야 하는데에
한 번 정도는 일상을 더 해두고 보는 게 좋겠지이
느긋하게 기다릴 테니 일상을 하고 싶다면 말해줘어

진짜 광란의 파티 할건데
모든 부스를 와장창 하게 만들 혼파망 진행 할건데

>>764
짐도 다 쏟아져 있고, 죽은 것처럼 쓰러져 있는 모습이 마치 곰에게 습격당한 여행자 같은 모습일까. 당신의 부름에 마미레는 앓는 소리를 내며 싫어어, 하며 잠꼬대를 한다. 외상도 없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 그냥 곯아떨어져 있을 뿐. 어디가 아픈 건 아닌 것 같은데. 식은땀을 흘려가며 끙끙대던 마미레는 당신의 츳코미에 깜짝 놀라며 상체를 일으키며 앉는다.

"아냐, 공부 하고 있었...!"

방금 전 꿈에서까지 공부에 시달리는 악몽을 꾸고 있던지라. 등골이 오싹해지는 그 말에 깨어난 마미레는 놀란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한다. 제가 잠깐 벤치에서 졸아버렸구나 하는 걸 깨닫고는 두 손을 얼굴에 덮고선 마른 세수를 한다. 긴 한숨을 내쉬고서 손을 슬쩍 떼어네며 당신 쪽을 바라보니, 나약한 어조로 묻는다.

".... 나 오래 자고 있었어?"

저 잠만 자리 비움니다

다녀오시오 코우주

다녀와 코우주~👋

몸을 가까이하고 소리를 죽인 목소리로 말하길래 뭔가 싶어 이쪽도 몸을 좀 숙이고 가까이 간다.
그렇게 들은 내용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그게 그냥 뜬소문이 아니라 진짜였다고? 심지어 눈 앞의 이 아저씨가 증인이라고???

".....아저씨, 혹시 [대화]당하지 않았어?"

그런 걸 봤는데 무사히 보내줬을리가 없다. 그래. 데이트를 방해했다가 잡혔을 때의 그 날처럼. 다시 살아나는 그 날의 트라우마에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 웃, 우...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라... 평소엔 그냥 조용하고, 말을 좀 돌려서 하는 느낌인데..."
".....그렇네. 어떤 사람이냐.. ...먼저 물어보지 않으면, 거의 다 숨기고 있을 사람이야."

잠겨있던 문, 그 안쪽 방에 잠들어 있던 수많은 트로피.
주니어 시즌 내내 우리에겐 알려주지 않은, 다이애나 포그린이라는, 다시는 뛸 수 없게 된 중앙 우마무스메의 흔적.
물어보지 않았으니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렇다면 물어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계속 비밀로 하고 있었겠지.
우리가 그 문을 열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우리는 그 이야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 채로 있었겠지.

"담당 우마무스메에게도 비밀이 꽤 있는 사람, 일까나."
"아- 근데 난 마-사바가 권유해서 팀에 들어갔던거라, 또레나가 직접 스카우트 했던 건 아니고. 이래저래 조금 덤 같은 위치라서. 나보다 마-사바나 유키무라한테 물어보는게 좋을걸? 어쩌면 스트라토 한테도?"

스트라토는 그 또레나가 내기까지 걸면서 영입하고 싶어했던 애니까. 그 말을 남기고 살짝 쓰게 웃었다.

코우주 다녀오십셔
오늘 레이스 시작까지 얼마 남지 않았구먼...

어머나 또 이름을 다르기 썼네...
자꾸 보던걸 써버리는 버릇이...(부끄

다녀오십셔 코우주

지금까지 의도치 않게 사칭을 몇 번 했던가...
정신 차려라 watashi!

>>815 데방결이랑 GTA는 어쩔 수 없이 진행식으로 하는 것 아닌가? 그 정도쯤이야 수고해 주는 보상이라고 할게
5일이랑 12일 일정은 어떤 식으로 진행할 계획이야?

"에~ 누워서 끙끙 앓고 있는 건 아무도 공부라고 안 쳐줄걸?"

근데 식은땀까지 나고, 앓는 소리도 내고. ...뭔진 모르겠지만 악몽이라도 꾼 건가? 장난스레 말하면서도 살짝 걱정이 된다. 이런 장소에서 잠들 정도면 꽤 피곤한 것 같은데.

"어... 글쎄? 내가 봤을 땐 이미 누워 있던 상태라."
"언제부터 잤는지는 모르겠네.. 아, 이거. 책이랑 노트 떨어져있길래 주워서 넣어놨어. 털긴 털었는데 돌이나 흙이 같이 들어갔을지도."

그렇게 말하며 주워서 들고 있던 가방을 내민다. 음~ 턴다고 털긴 했는데 아무래도, 흙이 좀 묻었을수도 있고...

"그나저나 깜짝 놀랐어. 안 그래도 요즘 수상할 정도로 힘이 센 히또미미 괴한이 돌아다닌다던데. 저번에 어두울때 트레이닝하던 애도 당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또 피해자가 생겼나 했는데..."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야. 그래도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

헤에 내가 안 쓴 레스가 쓰여서 조금 놀랐네에
그러면 나는 다이고주인 건가아🤔
그럴 수도 있지이 나도 가끔 이름 다르게 쓰고 그랬는거얼
요즘엔 그래도 느릿느릿하게 쓰다보니 거의 그런 일은 없는 것 같지마안

코우주 다녀오십셔~

사실 다이고주는 복제 능력자라서 우리를 종종 복제하곤해(????)

>>827 5일은 거의 다 짜서 곧 공개 가능한데 12일은 곡 선정이 아직 안 됐음
거 위닝 라이브 노래중에서 캡틴 마음에 드는 곡들 선정해보쇼

>>829-830
(그랜절)
크윽 들켰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주의하도록 할게오... 안 들키게(????)

그렇다
이번 춤신충왕 선발전은 위닝 라이브 댄스다.
트레이너도 참여 가능

축제니까
트레센 온도 합시다(??)

그... 제 기억이 불분명해서 그런데, 저번 레이스에서 나니와가 1착 메이사가 2착이 맞았었죠?

내가 게임할 때마다 맨날 라이브는 스킵하고 겜해서 라이브 노래 잘 모름
아 빨리 추천해 주시오 나 진짜 인겜노래 잘 모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슴다! 나니와가 1착 메이사가 2착!

>>837 고마워요 다이고 웨건 🤭

>>783
중앙에서는, 경쟁율이 심한데다가 트레이너끼리의 실적차도 확연하게 날 것이니
아무래도 이런 모임은 좀처럼 같이 앉긴 할듯하다.
...감정의 문제라고 해야할까.
모두가 레이스의 승자가 될 순 없고, 모두가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이긴 어려울테니까.

물론, 클래식 시즌이 시작된 시점에서 조만간 다들 바빠질테니 이런 기회도 앞으로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어쨌든간에 코우의 건배사가 끝나고 트레이너들은 하나둘씩 코우에게 말을 걸며 그를 축하해주었다.
축하회가 시작한지 30분정도가 지날때 즈음, 코우에게 정장을 차려입은 여성이 말을 건네었다.

"첫 중상 경기 우승. 축하드리겠습니다."

...마리야였다. 아무래도, 코우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타이밍을 재고 있었던 듯하다.
하긴 시작할때는 그에게 말을 거는 트레이너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긴 했었으니,
바빠보였으니까 여유로운 시점에서 말을 건거겠지.
//경축!

>>822 메이사

"야마토나데시코라는 건가..."

귀여운 얼굴에 다소곳한 몸가짐, 괜한 말은 내지 않으나 수틀리면 나기나타로 다 썰어버리는 캐릭터성이지 보통. 그리고 대체로 어른스러우나 백치미도 있는 것으로 서브컬처에서는 묘사된다.

속을 모르겠고 일견 상냥해 보이지만 숨기는 것이 있으며, 타인과 자기 사람의 경계가 명확하고(이 기준은 명확하진 않아보였다. 메이사 말대로라면.) 자신의 심기를 거스를 경우엔 괴력을 쓰는 것도 주저치는 않으나,

유키무라의 말마따나 사람이라고.
참 신기한 일이로세.

"...고맙다. 꽤 도움이 됐어. 정말로."

이젠 니시카타 미즈호라는 사람이 어떤 느낌인지 대충은 알게 되었으니까.

"근데 이건... 굳이 대답하지 않아도 되는 질문이지만. 네가 왜 덤이라는 거야?"

...가끔 싸가지 없게 말이 튀어나오는 점이 내 문제다. 덤이라고 대뜸 묻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어서, 나는 뒤늦게 설명을 덧붙였다. 데이즈한테도 이랬었는데, 좀 고쳐야겠다.

"넌 저번에 2착했잖아. 1착에 목숨거는 게 우마무스메들이라지만 입상이라고. 그것도 간당간당했지. 나는 솔직히 네가 다른 녀석들처럼 좀... 깐족거리고 실속은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레이스를 보고 다시 봤거든. 미안해, 나쁜 말 해서. 하지만 지금은 정말로 네가 훌륭한 우마무스메이자 달리기 선수라고 생각한다."

진솔한 인정을 과감히 내비쳤다. 이건 마음에서 우러나온, 레이스를 지켜보며 나온 순수한 감상이었으니 부끄러울 것도 없다.

"네 트레이너가 너를 소홀히 여길 사람으로는 안 보이던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해."

맞워요 메이사가 콩이고 나니와가 1착임다 홀홀..
딴거 보다가 늦어버린

“아, 역시. 당신이 정말 좋다는 이야기, 취소할래요. 미스터 시라기.”

　다른사람이 반격하는건 참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격해오는 상대가 시라기 다이고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베에- 하고 혀를 내밀어 메롱을 해보인 레이니・왈츠는 퉁명스럽게 그리 말하고선 덥석, 하고 다이고의 손가락 채로 팥 초코를 입에 넣었다.
핫하! 복수다!! 히토미미!!! (매우 하찮다)

“...나, 레이스, 나가볼게.”

　초콜릿을 우물우물하느라, 조금은 씹히는 발음으로.

“골인했을때, 관객석에 다이고가 안 보인다면, 다음날 발로 차줄거야.”

　어쩌면 한 대 만으로는 안 끝날지도. 라는 건 비밀으로 해두었다. 뭐, 시라기 다이고라면, 분명 그럴 일도 없을테니까.

“...고마워. 고마워, 다이고.”

　억지웃음이 아니라, 이번이야 말로 평온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레이니・왈츠는, 그리 말하였다.

// 오츠... 데스........
고생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길어진거지.............. 레이니는 무엇이 문제인 것 이 지.........

길어진동안 저의 비밀노트가 풍족해졌어요 감사합니다(???)

>>831 춤추는 지문을 쓰는 거면 캡틴의 의견은 반대인데

(구경구경 완전 즐거운)

>>844 미치겠군 정말
이건 캡틴과 같이 짜는 걸로 합시다 나 이부분에서 막혔어!!!!

>>803 메이사 프로키온

...자신으로써 평가를 한다면...음. 역시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다.

랄까...

"놀러온 분위기구마. 상관없지마는..."

사실 그 분위기가 뭇내 좋았기에.

"... 그려도 시험범위는 열시미 공부혔구마."

완벽할수는 없었지만, 꽤나 좋은 노래였다. 메이사가 귀여워서 더 그런걸까. 빠른부분도 꽤나 잘 나왔고. 물론 엄격하게 한다면 살짝 전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메이사의 귀여운 포인트로 보인다 해야할까.

"...응, 나쁘지 않어야."

판정은 당연히 .dice 1 100. = 6 춤실력 다이스 돌리는 판정이라
12일 진행은 내가 직접 일일이 판정해주는 대회는 아님

레이니챠 혹시 우물의왕 노려?

그와중에 춤실력 다이스 6나온거 실화냐? 진짜 전설이다.......

>>849 :)

이유는 3가지가 있다

1. 상판에서 수많은 왕게임을 경험해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어떤 영상 따라해 줘!〕 라고 하는 순간 '깔끔하게 따라 춘다' 아니면 '어색하게 따라 춘다...' 말고는 할 수 있는 묘사가 없단 말이야

2. 캐릭터 별로 춤 실력에 대한 설정이 있을 텐데 다이스로 그걸 따지게 되면 캐붕이 생기겠지?

3. 차라리 여기가 카커나 비커처럼 그림을 빠르게 그려 올릴 수 있는 플레이어들만 있었으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감기에 걸린게 확실한ww

>>852 ㅋㅋ어쩔 수 없군 원래대로 천하제일 리듬게임왕 선발대회로 가야하나?
태고의 달인 하려했단 말임 원래 계획은

>>780 다이고

다이고의 표정을 보아하니 타인의 기준에서도 합격점인 새우튀김이었나보다. 다행이다. 옅게 웃었다. 사실 필살 레시피로 개량해오느라 밤을 좀 새웠거든. 눈이 평소보다 퀭했던 건 그것 때문이다.

"그래, 마시면서 선물을 까볼까. 언박싱이라니 기대되네~"

내가 선물을 다 받아보고. 뭐랄까, 고민을 거듭한 실물의 선물보다는 꽃다발을 더 많이 받아본 인생인지라. 조금 신기한 기분이었다. 실감은 나지 않지만 마음은 곱씹을 때마다 들뜬다.
잘 히야시된 아사히 맥주캔을 꺼내왔다. 치익, 깍. 하고 상쾌한 소리와 함께 맥주를 들이키고 새우튀김을 또 집어먹으면 취하지는 않아도 마음은 편안해진다.

"그럼, 언박싱 가볼까요. 일단 큰 상자부터 따볼까나."

큰 상자부터 고른 이유는, 보통 작은 상자에 본론이 담겨있는 편이라. 그리고 나는 유치한 사람이라 큰 것부터 따보고 싶다는 게 본질이긴 했다.
후, 하. 심호흡을 한 번 하고 포장을 조심스레 뜯어보면 뭐가 나오려나. 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상자를 열었다.

차라리 테마에 맞춰서 금붕어 건지기, 선향불꽃 매대, 가면 뽑기... 같은 코너를 운영했으면 모를까,
이건 그냥 나츠마츠리를 매일매일 아무 지문 다이스 복불복으로 만드는 거잖아...
그럼 결국 각자 나츠마츠리를 어떻게 즐길지에 대한 생각이 다 있는데 그걸 망칠 수가 있다구

자다 일어났다

스트라토주 앵하입니다 👋

www스트라토주 굿모닝인ww 잘 줌셨는지?

"별 말씀을~"
"...응?"

도움이 된건가 이게? 잘 모르겠지만, 그런가보구만. 다시 슬쩍 몸을 뒤로 젖히다가, 뜬금없는- 그리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눈을 동그랗게 떠버렸다. 에에... 그쪽? 보통 그걸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나??

"에, 어, 아니 잠깐잠깐잠깐 왜 갑자기 그러는거야!! 잠깐만!"

왜 갑자기? 칭찬을?? [정말로 네가 훌륭한 우마무스메이자 달리기 선수라고 생각한다]라는 부분까지 듣자 갑자기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으악! 하지마! 그만해!!! 두 손을 마구 저으면서 저항해보지만(사실 입을 막고 싶었지만 다칠까봐 못했다) 이미 끝나버렸다. 망했군. 왜 갑자기 이런 공격을!!

"아우우우... 뭐냐고 갑자기이...."

그대로 푹 엎어져서 침대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가라앉기 전엔 고개 못 들거야 진짜.
아무튼... 왜 덤이라고 생각하냐는거지...?

"......아저씨는 담당 있어? 아- 없으면 있다고 상상하고 생각해. 담당 우마무스메가 레이스에 나가서, 2착이든 3착이든 아무튼 입상했다고 쳐. 그러면, 레이스 직후에 어떻게 할래?"
"..보통은 출주한 애한테 가서, 뭐 칭찬하거나. 칭찬이 아니라도 대충 격려라던가, 다음엔 이 부분을 보강해보자던가 뭐 그런 이야기... 하지 않을까? 아니면 내가 모르는 트레이너들만의 다른 방법이 있나?"

그래도 보통은 찾아가서 말도 걸고, 뭐라도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지-

"그 날 레이스가 끝나고 날 찾아온 건, 또레나가 아니라 우마그린... ...다이고였거든."
"의도한게 아니라고 해도 말이지, 행동은 때론 말보다 많은 걸 보여주니까... ...라고 할-까나."

그대로 침대에 얼굴을 묻은 채로, 지금의 표정을 감춘채로 장난스럽게 말한다.

"그래도 다음날 디저트 뷔페 데려가줬고, 딱히 아무래도 좋지만 말이지."

/킬킬킬 이걸 여기서 써먹게되는군 아~ 너무 행복해~(쾌락주의자)

>>851 대답해 레이니!!!! 혹시 OP에서 기모으다가 반다나랑 사카나에 "쌀!" 해서 악당 트레잇 먹을 셈이야???

>>856 금붕어 건지기 이거 좋다
thinking 을 해봐야 겠군..... me는 매우 아이디어가 부족하오. 도와줘 캡

www메이사 상당히 카와이한wwwwwwwwwwwwww

>>861 wwwwwwwwww코이츠 중앙의 두려움을 눈치채버린wwwwwwwww

으음 부스나 종목만 미리 정해두고 다이스 굴리는 식으로 즐기되, 자신 있는 종목을 한 두개 정도 고를 수 있게 해서 그 종목에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선향불꽃 매대 = 모름
아놔 불꽃놀이 부분은 캡틴을 위해 남겨두려고 했는데 이건 또 뭡니까?? 설명좀

"에헤헤, 들켰네."
"사실 입장하는 순간부터 놀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눈치채는게 느리구나!"

시험범위라고 할까, 이 곡은 유명하니까? 집에서도 때로 흥얼거리는 곡이기도 하고. 아무튼 친숙하면 좀 더 잘 부르게 된다는 거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꽤 있지만, 뭐... 상관없잖아?
시험 점수는 어느 정도 나올라나. 적당히 80만 넘어도 좋을텐데.

"아아- 지쳤다~ 음료수로 회복해야해~"

얼음이 좀 녹아서 살짝 옅어진 단맛. 그래도 맛있다... 식은 감자튀김과 음료수를 먹고 마시며 기력을 회복한다.

"나니와, 감튀 좀 먹어. 아. 아니면 뭐 더 시킬까? 노래도 은근 체력 많이 쓴다고?"

대회 참여는 자유로 해줬으면 함다.
조용히 축제를 즐기고싶은 사람도 있을꺼야~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 츤데레라 정면에서 칭찬들으면 당황하는www
그리고 혹시? 제가 놓친 분이 계시다면 앵하앵바입니다~

>>867 당연하지만 자유 참여인 것

wwwwwww모하모하 굿모닝인wwwwwww 약 먹어서 오늘 커피로 버틸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ww

아니 약이라니 갑자기 걱정되기 시작한wwwwwwwwww 무슨 일 있으셨던????

wwwwww감기에 걸린게 확실한wwwwwwwww 지하철에서 기침을 심하게 하던 사람이 종종 있었는데 틀림없이 옮은것같은wwww

모하모하인 거시야

으아아악 안돼 감기 위험한ㅠㅠㅠㅠㅠㅠㅠ 조심하셔야하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

리하리하~

>>861 :)

>>860 메이사

이야, 절경이네 절경.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생각지도 못한 수확을 얻어버렸습니다.
감사 감사 🤭

감사함 이후에는, 메이사의 사뭇 진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보통은 그렇겠지."

나도 우승하고 나면 온통 꽃다발을 받았으니까. 담당이 아니어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많았다. 학교의 교장이라던가, 시장이라던가, 하여간 대회를 주최한 높은 사람들.
그때는 당연해서 알지 못했지만, 없어지니까 마음이 참 허전하고 안 좋았더랬다.

근데 얘는 그걸 2착이나 하고서 못 받았단 말이지... 그러니까 저 부끄러운 감정에는 '우홋, 나 기뻐' 가 10% 정도는 있다는 소리구만. 히다이 유우가의 크리티컬이었군요.

"...이해되네."

솔직히 이건 선수의 입장에서 공감했다.

"이해는 되지만 섭섭하기는 하단 소리구만. 참 솔직하지 못한 녀석이야."

대신 말해주는 걸 내켜하지는 않아보였다. 그냥 내색하진 않는 정도지만 트레이너에게 변화가 있으면 꽤 기뻐하는 정도. 나는 이 광경을 마음에 담아두었다. 그리고 침대에 얼굴을 묻은 메이사의 머리를 복복 쓰다듬어준다.

"그건 말이지, 너랑 나끼리의 이야기지만 말이야― 니시카타 정말 너무했다 아니냐. 이럴 줄 알았으면 가서 '2착했다니 허접허접~ 좀 더 정진하란 말이야~' 그렇게라도 깐족거려줄 걸 그랬네."

네가 내색하지 않으려 속에 담아뒀을 말을 프라이빗한 이야기를 핑계로 대신 꺼내줬다.

큰일났다...
레이니 칼찌 짤이 현실이 되어버려.......

wwww릿카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

>>874 wwwwwwwww그래도 약 먹었으니까 금방 나을거라고 믿고있는wwwwwww

>>876 wwwwwwwwwwwwwww코이츠 너무 무서운wwwwww

저건 장난이고 마지로 말하자면 저는 그럴 생각 없슴다
마구로도 아직은 별 생각 없... 는데 우물의 왕 따면 자동 진출이겠구나

"아아 그건 안된답니다, 레이니 왈츠 양. 그건 취소가 안 되는 거에요."

이제는 확실히, 레이니・왈츠의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적당히 농담하듯 이야기하다가 손가락까지 입에 들어가자 ???하고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내 손가락은 초코가 아닌데..."

물론 피부가 좀 짙은 색이긴 하지만, 초코보다야 하얗잖아.
레이니・왈츠의 입에 잡혀갔다 석방된 손가락을 티슈로 닦아내곤 초코를 하나 집어 자신의 입에도 집어넣는다.

"알겠어,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있는 힘껏 차버려도 괜찮으니까."

그럴 일 없을 거라는 의사의 표현.

"...천만에, 레이니."

이번에야말로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레이니・왈츠에게, 시라기 다이고 역시 활짝 웃어보이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수고!!!! 하셨슴다!!!!!
흑흑 이것은 전부 다이고가 너무 관심이 많아서 그런것입이다 하지만 줄지는 않?을거에요???
레이니가 귀여운게 문제가 아닐??까
아무튼 수고하셨어요! 레이스 전에 끝냈다! 만세!

그래도 레이니쟌이 다이고에게 많이 치유받은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ww 달리면 괴롭다고 했는데 레이스에 나가서 잘 트라우마를 극복할수 있을까 너무 궁금한www

>>862 '뭔가를 해 보겠다'는 의욕이 있는 건 좋지만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뭔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반대야
아이디어가 부족하면 일정을 적게 잡으면 되지, 왜 미즈호주가 축제의 구색을 맞추려고 안간힘을 쓰는 거야...

정말로 번뜩이는 무언가가 있어서, 축제의 한구석에 이런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 보겠다는 제안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단지 축제의 메인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 싶어서인지... 다른 사람이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제3자인 내가 보기에는 데방결 진행을 넣은 이상 여기에는 미즈호주의 사심이 상당히 개입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거든?

내가 그걸 말리는 건 아니라구. 스스로 솔선해서 어장의 화력을 위해 나서 주겠다는데...
우리 어장에 많은 기여를 해 준 미즈호주한테 그 정도 보상은 해 줄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걸 위해서는 다음의 항들을 다시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 야시장이나 다양한 매대 같은 건 I&C 형식으로 운영해도 상관없을 텐데 '진행'의 필요가 있을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매일 1시간씩 반응레스를 소집할 필요성이 있는 행사들일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마을 고유의 일본 전통식 여름 축제'라는 분위기에 어울릴까?
- 과연 제안한 것들이 다른 플레이어들의 축제 향유를 방해하지 않을까?
- 데이트 방해, 그리고 강도질 이벤트가 다른 플레이어들의 '여름 축제' 참여 시간을 빼앗으면서까지 '참여를 독려'할 만한 일일까?

이걸 통과한다면 미즈코우 결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도 캡틴은 태클을 걸 필요가 없겠지...

>>828
꿈속에서 끝나지 않는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으니, 그 반동으로 잠꼬대를 했나 싶다. 제 물음에 대한 답을 듣고선 마미레는 고개를 끄덕인다. 고개를 슬쩍 들어 하늘을 보나 해가 진 건 아니었기에. 한 두 시간쯤 잤을까, 오늘도 벼락치기로 밤을 새워야 할지 생각하던 때 건네주는 가방을 본다. 책과 노트가 가득 들어있을 거라. 받아 들기가 싫지만, 어두운 표정으로 마미레는 책가방을 받아들며 나약한 어조로 말한다.

"나중에 다시 털어내면 되니까... 고마워."

마지막 말을 덧붙일 때엔 마미레 당신에 대한 고마움과, 또 미안함에 겸연쩍은 웃음을 짓는다. 이어 당신이 하는 말엔 동그랗게 뜬 눈으로 고갤 휘휘 돌리며 주변을 둘러본다. 그런 히또미미 괴한이 돌아다닌 다는 건 처음 듣는지라. 그 소문이 진짜라면 만나 가방이라도 뺏겼으면, -아니면 강제로 쥐여주던가- 하는 생각을 한다.

"벼락치기 하느라 밤을 새워서. 괜찮아 괜찮아."

당신의 걱정엔 태연하게 손을 내저으며 말하는 것이었지만. 눈 밑의 다크서클이나,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이나. 아무렇게나 쓰러져 자고 있던 그 모습은 아니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걸 증명하듯 마미레는 입을 손으로 가리며 길게 하품을 한다.

유키무라주 저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저녁 먹고 답레 들고오겠슴다 죄송합니다!!!!

>>876 히에에에에애애엑

>>886 마사바주는 뒷북쟁이 :(

>>885 wwwwwwww 코이츠wwwww 저녁 식사 맛있게 하시는ww 와따시도 어차피 출근때문에 밤 늦게 답레 드리니 넘 신경쓰지 마시는ww

저것들은 모두 캡틴이 이 어장의 이벤트를 구상하면서 고민해 왔던 것들이고...

개인이 주최하는 이벤트에도 이렇게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개인 이벤트라는 게 잘못 흘러가면 '에피소드의 메인은 언제나 우리여야 한다'라는 주인공화나,
자기 이야기만 풀어놓는 집단독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야
그래서 개인 이벤트 자체를 금하는 어장도 많거든.

근데 데방결을 허용해주는 시점에서 캡틴이 얼마나 우리 1호커플을 아끼는지 알 거 아니야!!

만약 아무리 생각해도 막막하다면, 처음부터 돌아가서 이 형태가 맞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레이스 시스템이랑 페어제 관련해서 고민할 때도 몇 번씩 갈아엎고 나온 게 지금의 앵시어스 웨이브니까...
'나츠마츠리' 이벤트 자체가 스토리 전체 분량의 1/8~1/10 정도인데 이 정도로 깐깐한 건 용서해 주겠지?

>>886-887 너무 코와이한wwwwwwww

>>887 나 뒷북이야???

어우 너무자서 머리아프다..

역시 그렇구나. 보통은 그렇겠지,라는 말에 확인받고 나니 좀 더 뭔가- 아- 이름붙이기도 귀찮은 감정들이 생기는 느낌이다. 적당히 눌러놔야지. 꾹꾹.
하지만 그 다음은 또 예상못한 일이 일어나서, 머리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살짝 당황했다. 당황했지만, 그렇지만... ...크게 싫지는 않아. 그러니까 그냥 내버려두는 걸로.

"에에— 그랬으면 아저씨, 여기가 아니라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겠는데?"

농담섞인 소리를 하지만, 정말로 농담으로 끝날 소리다. 아마 그랬다면 나는 조금 화내면서도, 결국은 웃었겠지.
그리고 또레나가 너무한 것도 솔직히 좀 맞다고 생각해! 디저트 뷔페로 상쇄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래!!

"그보다 담당도 아니면서 대기실에 들어올 생각을 한다니, 이상하잖아~"
"뭐어... 그래도 고마워."

엎어진 몸을 슬슬 일으킬까 생각했지만, 손길이 그칠 때까지는 조금만 더 이대로 있자.

웹박수는 확인했어. 안 그래도 지금 하는 중이야...

>>855
"후후..."

의미불명의 웃음, 좋아했으면 하고 준비하긴 했으나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한다 싶은 감정도 있고...
그래도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걸 또 준비해 주면 되니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중이다.

"큰 거부터인가..."

분명 안에 담긴 내용물을 알고 있지만, 열리는 것을 보는 건 역시 두근거린다.
그 안에 담긴 것은...

...
라이더 벨트?

"어때?"

반응을 살피는 눈이, 빛나는 듯 하다!

//참?고자료

"아아. 그렇구나. 우와 안색 엄청 나빠. 얼굴 완전 허접이야. 좀 쉬었다 해야할 거 같은데."

어-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나는 이미 시험에 응시했기 때문이지. 음, 뭐. 하지만 쉬었다가 하는 여유도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아마 시험을 안 봤어도 이런 말 하면서 미루다가 막판에 봤을 거니까 나는??

"흠... 음... 어쩐다..."

눈 밑의 다크서클, 머리카락은 푸석푸석, 아까도 기절하듯 자고 있었고.. 봐봐. 하품까지 하잖아. 그것도 엄청 길게!
이대로 그냥 보내면 진짜로 길가에서 쓰러지겠는데... 잠시 고민하다가 슬그머니, 벤치의 옆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너무 안 자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니까. 10분 정도 자고 다시 해."

그렇게 말하면서 무릎-이라고 할까 허벅지를 가볍게 통통 두드렸다. 그래. 이거라도 베고 자라는 뜻이다.
하? 딱히 다른 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렇게 아무데서나 자다가 큰일나면 어떡해! 그럼 내 꿈자리도 사나워지고 나도 잠을 못자게 되니까. 결국 날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담당도 아니면서 대기실에 들어올 생각을 하다니 이상하잖아<<

역시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었어!!(눈물)

라이더벨트라니 미치겠다... 😂😂🥹🥹

아니 다이고는 일단 같은 팀의 트레이너니까... 아슬아슬 세이프였다는걸로..(?????)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셔!
머리 아프시다니 안타까운... 그래도 푹 주무신 거죠??

잠깐... 식사 좀 하고 올게... ~-~,,,

스하스-하
아이고 너무 자도 머리아프고 그렇지... 너무 심하면 약이라도..

마미레주 다녀와~
나도 슬슬 저녁먹어야하는데 으아악 또 뭐먹지 너무 귀찮아아아

>>898 역시 모티브를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게다가 처음 대화했을 때 특촬물 얘기도 했었?고???

>>899 ㅠㅠㅠㅠ이 배려는 마음이 아픈(???)
ㅋㅋㅋㅋㅋ농입니다 메이사 반응을 보면 확실히 그건 아니었으니...

마미레주 맛나게 식사하고 오십셔!!

>>893

"어이어이, 그러면 진짜로 소원권 받아낼 테니까 중환자실은 좀 봐줘라~"

장난스럽게 하는 말. 머리를 쓰다듬으면 귀가 종종 살랑거리고, 목소리는 싫은듯하면서도 머리는 계속 묻고 있어서. 나는 계속 쓰다듬어주면서 격려했다.

사람의 마음이란 복잡한 것이어서, 나를 걷어찬 게 단순히 SSR 오스가키 히다이 유우가를 목격한 충격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사바에게 덤으로 끼어왔네 라던가, 나를 영입하는 데에는 아무 내기도 필요 없던 거야? 하는 서운함이 있었으리라고 짐작했다.

쌓이고 쌓인 거겠지.

"왜 안 돼? 넌 학생이고 난 트레이너인걸. 대기실에 들어가는 것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란 말씀. 다음 번엔 엄청엄청 쪽팔린 응원 현수막이라도 걸어둘까나. 메이사! 이번에는 꼭 1착 하자! 이러고 오타게라도 춰줄까~? 난 준비돼있다고."

그런 농담이 잔뜩 섞인 격려를 끝내놓고선 손을 떼었다. 이젠 좀 기운을 차리면 좋겠는데.

>>897 wwwwwwwwwwwww

마미무메모쟌 오랜만에 뵙는것같은www 식사 맛있게 하시는www

히다이는 볼수록 매력적인 어른인데...
어째서 혼활...을...아직...🤔
이건 역시 이 매력을 모른 상대쪽이...(??)

SSR 오스가키 히다이 유우가

이거 픽업 언제에요?
외출 이벤트 있는거죠??(????)
금딱 스킬 뭐 줘요???

몬다이 오타게 출줄 알아????
관절 안 나가???

잠깐 현생에 끌려갔다왔는데 확인햇쏘
ㅋㅋ좋다 일단 저 기준에 맞춰서 다시 짜본다......

캡틴 나름대로 나츠마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캡틴이 인정할 만한 기똥찬 아이템이 안 나오면 미즈호주에게만 개인 진행을 따로 허용해줄 수는 없고
준비한 것들은 I&C나 다인 일상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생각해 줘

>>895 다이고

상자를 열면 보이는 것은...

라이더 벨트.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픏컥."

진심, 미친,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 나 그렇게 특촬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 거냐... 물론 조카가 볼 때 옆에서 봐서 대충 알고는 있다만. 심지어 이건 50주년 기념작, 아마존 프라임에서만 상영하는 블랙선이잖아.

"으, 으하하학. 흐하하하하학...... 아, 죽겠네. 와, 이거 은근 비싸지 않냐. 퇴원치고는 엄청 거창하지 않아!? 아, 최고다 정말..."

하, 그래도 이정도의 성의가 있으면 이쪽도 뭐라도 해줘야겠지. 솔직히 쪽팔리긴 하다만.
나는 가면라이더 벨트를 착용하고, 특유의 변신 포즈를 취하며, 선물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술기운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선물해준 녀석이 다이고가 아니었다면 하기 어려운 미친 짓이었다.

나는 숨을 가다듬고 사뭇 진지하게, 블랙선이란 작품에 걸맞게 그 대사를 읊조렸다.

"변신."

ㅇㅈㄹ......
내가 하고도 진짜, 개 어이없고,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에 빵 터져버렸지만.

우마무스메들에게 치킨을 사주려면 얼마나 많은 닭이 희생될까...

"으게엑- 그만둬! 그런 짓 했다가는 절대 용서 안 할거라고!!"

무슨 현수막인거야! 오타게라니 그런 건 그만둬!! 위닝 라이브 하기도 전에 오타게가 무슨 말이냐고! 엎드린채로 다리만 파닥거리면서 말해보지만, 음, 이제 손도 떨어졌겠다 슬슬 일어날까.
몸을 벌떡 일으켜서, 하는 김에 자리에서도 일어나서 당당하게 아저씨를 향해 삿대질을 하면서 말했다.

"하기만 해봐! 중환자실보다 더 심한 곳에 들어가게 해줄테니까!"

근데 중환자실보다 더 심한 곳은 어딜까. 수술실?
그렇게 말했지만, 뭐. 그렇게 싫은 기분은 또 아니라서.
슬슬 돌아가야겠다고 짐을 챙기는 척, 뒤돌아서 슬그머니 말을 툭 던지기도 해본다.

"—현수막이랑 오타게만 빼면 상관없으니까."
"...아저씨 생각보다 나쁜 사람도 아닌 거 같고. 아저씨가 내 담당이었어도 재밌었을지도."
"구린내는 싫지만 말이야."

....뭐 절반 정도는 진심이란 걸로. 작게 중얼거리고 다시 표정을 다잡는다.
예의 그 히죽거리는 표정으로 다시 아저씨를 본다. 그래- 완전 회복했지롱!

"그럼, 나 제대로 사과도 했고 용서도 받은 거다? 이제 반성문만 제출하면 오케이네!"
"이제 갈게, 아저씨. 나중에 또 봐."

그렇게 말하고선, 대답이나 인사도 듣지 않겠다는 듯 바로 문으로 뛰었다. 아- 물론 너무 빠르게 뛰면 위험하니까? 적당히...

/슬슬 도망...이 아니라 마무리?할 타이밍 같았답니다 홀홀

>>915 수고하셨어요~😊
히다이는 이 이후로 나 그렇게 냄새나나... 하고 신경쓰게 됐답니다. 😏

변신wwwwwwwwwww아
츠나지의 닌자들 중 누군가가 저걸 찍어서 퍼트려야하는데(?????????)

흠흠 저번에 지적 들어온 이후부터 너무 커플 서사가 메인으로 되는건.. 저는 이제 좀 지양하고 싶긴한데
미즈호주가 그렇게 원하시면 못따라갈것도 아니라... 근데 좀 회의적이긴 하네요
1호커플에 관심 많이 가져주시는분들 계신가하면 안그런분도 분명히 있을거고
그분들 입장에선 나는 관심도 없는 데방결 진행 가지고 다른사람들이 하하호호하고 있으면 소외감 느껴진다!라고 할만하거든요
저희가 그럴생각이 없었다 해도 말이져..
아잇 무슨말하려고 했더라... 아무튼 너무 데방결 진행에 집착하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하면 저도 재밌지만 안하는쪽이 마음편하긴 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뭐 이걸로 미즈호주가 잘못했다 말하려는건 아니고...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 말씀드리는거에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실 필요는 없고
제가 표현을 잘 안하지만 밋쨩 많이 좋아하고 밋쨩주한테는 항상 감사한마음 갖고 있워요
이제 답레써야지..

수고하셨슴다 히다이주~
그야 흡연자한테서는 담배냄새가 나니까... 결코 히다이가 구리다는게 아님!!!! 담배!! 담배니까요!

"...아저씨 생각보다 나쁜 사람도 아닌 거 같고. 아저씨가 내 담당이었어도 재밌었을지도."

후......

>>919
😰 "나... 그렇게 냄새나냐?"

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금연을 결심하게 할 계기가 될지도~ 싶어서 기대되네요 🤭
저는 이런 거 좋아요 😊😊

나중에 메이사가 퇴원 선물로 페브리즈를 주도록 할게요(????????)

>>920 마사바챤...

ww미즈호=공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자면 어장을 위해서 너무 무리하시는게 아닐까 싶은ww 개인 진행이라는게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는ww 자유참여라고 해도 그쪽으로 사람이 몰리면 미즈호공과 다같이 즐겁게 놀수도 있지만 조용히 일상 돌리고 싶은 사람은 돌리고 싶은 분과 못 돌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ww
캡틴께서 길게 말씀하셨으니 차분히 생각해보시고 미즈호=공도 미즈호공대로 코우랑 데이트한다던지 이래저래 잘 나츠마츠리 즐기셨으면 하는ww 밸런스라는게 사실 참 어려운 문제인ww

맞아 캡틴 오늘 레이스 몇시 시작인지 여쭤봐도 괜찮은? 오늘 좀 일찍 일어난터라 레이스 시작때까지 잠깐 더 잘까 고민중인wwwww

>>922 마사바는 메이사 없으면 안 돼......

>>924 독점력 무서운wwwwww

>>924-925 wwwwwwwwwwwwwwwwwww

이건 찍어야한다...(닌자력)

　츠나지 경기장
　날씨 맑음, 마장 상태 양호
　미승리전, 더트 1,100m, 출주 인원 8명

　출주 캐릭터:
　유키무라 모모카
　퍼펙트 원더

---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드물게도 츠나지에 맑은 날이 오래 이어지는 가운데 양호한 마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해설 ─ 우마무스메들의 컨디션은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중계 ─ 주목의 1번 인기, 퍼펙트 원더.
해설 ─ 저번 미승리전에서 놀라운 이변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기대가 한몸에 주목됩니다.
중계 ─ 압도적인 파워와 대역전을 이번에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

중계 ─ 여기서는 질 수 없다, 2번 인기 유키무라 모모카.
해설 ─ 이전에는 석패했지만 그 특유의 끈질긴 정신과 돌파력이 있다면 충분히 1위를 제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모두 게이트에 입장했습니다.

---

잠시 후, 미승리전의 첫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시작이다!!! 레이스다!!

건배사가 끝나자마자, 우렁찬 박수소리가 울리고,
곧 이쪽으로 무수한 악수의 요청... 아니 무수한 축하인사가 쏟아진다.
이런 건 역시 언그레이가 받아야 할 텐데.
문득 다가와 축하를 건네는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햐쿠모 트레이너."

코우는 고개를 꾸벅이며 인사해본다.

"햐쿠모 트레이너도 참석하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덧붙이는 말.
그녀는, 이런 자리를 즐길 것처럼 보이진 않았으니까.

>>923 후후... 그 잠시 후란 8시를 의미한다...!

하
출근2시간전
오늘의 수면시간 6시간
"레이스 참여 ON"

원더쨩과의 진검승부라니 너무 긴장되는wwwwwwwwwwwww

착석이다

>>932 wwwwwwwwwww코이츠 와따시의 수면시간을 없애버리는wwww 하지만 압도적 감사..... 감사의 도게자를 드려도 모자른wwww 칙쇼wwww

원더 너무 강하자나.... 윢식이 이길수 있음...??

>>937 코코쨩 와따시 너무 무서운wwwwwwwwwww 삼고초려 해버릴것같은wwwwwwwww

"...유키무라 저 녀석 저렇게 작았던가... 아니, 출발대도 저렇게 작았던가?"

옆에 있는 것은 묘하게 출발대를 작아보이게 만드는 처음보는 말딸. 나는 그녀가 210cm의 장신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채,
'유키무라 생각보다 작구나아―' 하며 관람석에 앉았다.

........ 아니다 8시보다는 쪼끔 늦게 시작할 것 같구만
오늘 캡틴 컨디션이 (어제 꿈자리 사나움 이슈로) 살짝 메롱하니까 천천히 가는 걸로 할게

크으윽
오늘도 당떨어짐을 대비해 과자를 꺼내놔야

지금 상태가 이모양이라 다 답변 못해서 그렇지 코우주 유키무라주 레스 다 확인햇쏘
그아악 빨리 현생일 끝내고 레이스 봐야지

▶ 개시 다이스

네코라멘 | .dice 0 10. = 6
더 락 링고 | .dice 0 10. = 4
만나카 펭귄 | .dice 0 10. = 4
엔터 더 피존 | .dice 0 10. = 2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0 10. = 8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0 10. = 1
텐 스트로크스 | .dice 0 10. = 8
퍼펙트 원더 | .dice 0 10. = 9

---

▶ 다음 단계 다이스

네코라멘 | .dice 97 103. = 97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97

만나카 펭귄 | .dice 97 103. = 101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97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98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99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0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99

Q 대체 상태가 어떠시길래 그러시나요?
A 디버프 1일차입니다.
진심으로 사망직전이니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40 wwwww꿈자리가 사나우셨다니 걱정되는www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는ww

>>941 wwwwwwwwwwwwwwwww코이츠 본인의 레이스가 아닌데도 긴장해버리는wwwwwww 허접가키 카와이한wwwwwwww

>>942 wwwwwww 말린 케로로라니 걱정되는www 요새 면접도 보셨고 바쁘셨으니까 간바레 간바레 나데나데인wwwwwww

두분다 힘쇼...
앗 디버프

힘내라! 힘내라!

두 다이스 모두 정확하게 1 차이... 두렵다...

wwwwwwww응원 감사한www 너무두려운ww

>>948 wwwwwwwwww이게 "진검승부"?????

큿소wwww 허접가키임을 부정할수가 없는wwwwwww

아무나 이겨라
이기는편 우리편

● 개시 단계

중계 ─ 스타트입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중계 ─ 선두에 퍼펙트 원더, 바로 뒤 유키무라 모모카가 앞서나갑니다.
해설 ─ 저 둘의 피지컬은 이미 미승리전을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원숙했다는 평가가 많죠.
중계 ─ 하지만 둘 중 하나는 또 다시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큰 흔들림 없이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

중계 ─ 약 3/4마신 뒤로 탕야오 도라하치,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네코라멘과 더 락 링고가 중위를 유지합니다.
해설 ─ 네코라멘과 더 락 링고 모두 약간의 컨디션 난조를 보였지만 스피드를 잃지 않습니다.

중계 ─ 그러고 보니 퍼펙트 원더와 유키무라 모모카, 더 락 링고, 네코라멘 모두 추입인데도 앞을 점하고 있군요!
해설 ─ 그건 시스템적 허용입니다.

중계 ─ 뒤이어서 만나카 펭귄과 텐 스트로크스가 후위에 위치, 최후미는 엔터 더 피존입니다.

---

8시 30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

▶ 다음 단계 다이스

네코라멘 | .dice 97 103. = 100

더 락 링고 | .dice 97 103. = 97

만나카 펭귄 | .dice 97 103. = 103

엔터 더 피존 | .dice 97 103. = 97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0

탕야오 도라하치 | .dice 97 103. = 97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0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100

wwwwwwwww와따시도 과자가 먹고싶어지는wwwww 당이 부족한wwwwwwwwww

"그건 시스템적 허용입니다"

여전히 좁아 터진 게이트. 들어가는 것 만으로도 꽉 차있다.
머리속에서 그리는 것은 내 곁에 선 적들의 모습.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그야말로 영웅의 원석.

"...으하하하하하하!!!!"

기대된다. 기대 된다고!!!
고작해야 1100m. 너무나도 짧다. 만족스러운 주행을 할 수 있을거라고는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다리는 가벼우니. 그것 만으로 뛸듯이 기쁘다.

게이트가 열린다. 자!!! 자!!! 자!!! 나는 이기러 간다!!!!

(답레를 올려야 할지 고민중)
윈더 우아아....

아, 탕야오 늦출 처리를 안 했네
위의 이미지가 제대로 된 버전입니다

근데 이거 소수점까지 포함하는 걸로 바꿀까...? 정수만 나오게 하니까 편하긴 한데 초반 동착은 어쩔 수가 없네

시스템적 허용wwwwww
아아 히다이주 답레는 좀 있다가 드리겠읍니다 지금 하는 것만 끝내면 자기 전까지 자유로운지라 잠시만 기다려 주십쇼!!

>>957 홀홀 천천히 주셔도 됨니다요

뜬금없는 영상

츠나센 또레나들 vs 말딸 마라톤 대회를 열어달라는 것인가(???)

이마에서 흐른 땀이, 뺨을 타고 흘러, 턱 밑으로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발목의 상태도 좋았다. 제자리에서 뛰는것을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최대한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대기실에서 길게 숨을 내뱉으며, 나는 지긋이 눈을 감았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
스쳐지나가는 기억들. 모의 레이스에서도 몇번이고 맛본 패배. 대차, 그리고 미승리전에서 다시 대차에 가까운 패배.
하지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쟈라미 양에게도 크게 이길 수 있었다. 달리는건, 역시 즐겁구나. 그런 기분을 느낀게 얼마만일까. 한 꺼풀, 짊어지고 있던 갑갑한 것들을 벗어던진 기분이었다. 언그레이 양에게도 약속했으니까.
무엇보다도...


나는 게이트에 순조롭게 들어갔다. 하, 1번 인기인 퍼펙트 원더라고 했나. 크네. 그 외의 상대들도 두렵다. 누구를 얕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뛴다. 그리고, 나는 나를 넘어서고 싶었다.

"하아."

짧게 숨을 뱉었고.

게이트가 열린다. 익숙한 출발의 신호, 땅을 박차기 위해 다리를 뻗는 감각. 주변에서 뛰쳐나오는 경쟁자들. 시간이 느려지는 이 감각.
그리고..

'역시, 네가 강적이구나.'

쟈라미 양에게 이겼던, 그 달리기를 한번 더.
나 자신과의 승부를 한번 더.
억지로라도 체력을 빼앗아서, 집어 삼키리라. 체력 승부는 자신이 있으니까.
나는, 바짝 퍼펙트 원더의 등 뒤에 붙어서. 내 모습을 일부러 보이려는듯 뛰기 시작했다. 뛰고, 뛰고, 또 뛴다. 멋대로 도주하게 내버려 두지 않아. 그 앞에 펼쳐진 경치는, 나의 것이야.

원더쨩도 유키무라도 사실 도주로 보이지만 '극한의 추입' 으로 지구한바퀴 빙 돌아서 거리를 재면 제일 뒤에 있다 아무튼 그렇다 주법인게 확실한wwwwww

>>962 미치겠네정말

그리고 기빨림 이슈를 호소하는 사람이 은근 많아서(!)
현재 진행 텀은 25분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걸 20분으로 단축하면 조금 도움이 되려나?
15분은 좀... 너무 타이트한가? 20분도 적을까?

(일단 진행 늦출을 메꾸기 위해서 다다음 진행레스는 20:50까지로 할 예정)

이것이 바로 유연한 사고! 발상의 전환!(??)

와따시는는 20분도 다이죠부인ww 다음 결과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ww 하지만 크게 상관 없으니 다른분들 의견을 들으셔도 좋고 편하게 하셔도 좋은ww

하....미치겠다 원더쨩과 다이스값이 똑같은wwwwwwwwwww 한치앞을 알 수 없는 승부인wwww 진짜 코와이한wwwwwwwwwww

"그런가 그런가 그런가아아아!!!!"

곧바로 보이는 선두, 평소와 같은 곳을 달리기에는 다른 녀석들이 너무 느리다.
그래!!! 내가 선두다!!! 내가 너희들의 벽이다!!!
나의 목을 노리고 와라!!!

"치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달려라, 나의 뒤에서. 내가 벽이 되어줄테니 최고의 컨디션으로 덤벼라!!!!

>>966 어 저는 진행시간보다는 뭔가
진짜 경마장가서 마권사서 레이스보는 느낌이라(???)
너무 몰입?해서?? 기가 빨리는거같단 개인적인 의견인?것입니다

그니가 그.. 그냥 재밋어서 그러는거라 머...그렇다고요..(??)

20분으로 하는것도 좋겠네-

유키무라!!! 힘내라-!!!

사실 저도 기빨림 이슈는 과몰입 땜에...(?)
캡틴이 편한대로 하시면

힘내라 원더
힘내라 윾식

Dog소리 쓰고 싶은게 있는데 조건전 OP전 끝나고 코우주에게 써드려야지... 지금은 이 레이스가 끝나야 해드릴 말이올시다
@코우주 레이스 끝나고 주무시러 가지 마시오 me의 dog소리를 듣고 가시오 ㅡㅡ

뭐야 뒤에 문장 어디로간
저는 진행시간은 크게 상관없으니 다른 분들 의견을 듣는 것?으로...

wwwwwwwww원더쨩 기합 너무 카와이한wwwwwwwwwwwwww 하.... 따라잡을 수 있을까???? 저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두렵다... 알레샤같은 철의 의지.................

>>972 wwwwwwwwwwwwwww나니와쟌............... 우리.... 마구로 기념에서 볼 수 있을까....?????

>>975 뭐지? 193의 악력으로 응징하겠다는 것인가?(아님)

원더쨩도 간바레인wwwwwwwww 코이츠 너무 두려운wwwwwwwwwww

그리고 @캡틴에게 쓰는 모의전 진헹 경험자로써의 발언
레스 판정 시간은 빠를 수록 좋다.

25분 간격이었던 데스...? 엄청 빨리 진행되는 느낌이었는데...

>>975 >>97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사실 조오금 아쉬운게 캐릭터를 조종하는 자로써 시작한 후에는 뭔가를 할 방법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달까

>>978 아뇨 님의 엄청난 귀미션들을 어떻게 보답해드려야할지 계속 고민하고 잇엇단 소리를 하려고 햇는데요
결론부터 미리 말해드리자면 강호의 도리는 1:1 데이트 진행으로 갚겟읍니다. 그림이 어중간한 자로썬 이렇게 보답할 수밖에 없다

>>959 👌👌 확인했습니다
저도 이러저러한 일이 있으니 편할 때 주세요 😊

이게 대기시간 25->20으로 줄이겠다는 건 쫄깃쫄깃함 지속시간 20% 너프하겠다는 의미라서
근데 또 25분이 황금비인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 내가 글 쓰는 게 너무 느려서 나 기준으로 생각해서 그런가

일단 오늘은 시범적으로 20분 운영해 볼게 (OP까지 진행하려면 좀 서두를 필요가 있을 듯해서)
레이스 초반처럼 디버프 발생 안 하거나, 오늘 OP처럼 1명만 출주하는 경우라면 사실 쓸 내용이 별로 없으니까
그건 사실 모브들이 너무 약해서 그런 것도 있고...

지문 마음껏 써 보고, 좀 빠듯하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25분으로 잡는 걸로

>>984 응징 맞잖아!!!암살시도 맞잖아!!(?)

(op출주하고 싶었다(슬프다))

그"그"그"그"그"그"그"

근데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이런 몰입도라니...
캡틴도 굉장하고
레이스도 굉장해
경?마도 굉장해

근데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이런 몰입도라니...
캡틴도 굉장하고
레이스도 굉장해
경?마도 굉장해

와따시는 20분도 너무 길다고 생각하는ww
이유 : 반응레스 쓰고나면 1분1초가 살떨려서 10분100분으로 느껴지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레이스에 중독되어버린wwwwwwwwww

>>983 wwwwww이런저런 전략이나 멘탈까지 반영된다면 재밌을것같은wwww

>>987 wwwwwwwwwwww코이츠 오늘도 "응애" 시원하게 외쳐주시는?wwwwwwww 너무 웃음벨인wwwww

>>988 (나데나데)

>>989 wwwww코이츠 고장나버린wwwwwwwww

>>990-991 헉 독점력 ON이다

>>991 아닠ㅋㅋ 중복레스인줄 알았넼ㅋㅋㅋ

>>992 이거 이거-

사실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반응레스 하면서 97 103 굴리게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896
허접이라니, 말 너무 심해! 그렇지만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상태가 말이 아닌가 싶어서, 하품하며 가렸던 손을 그대로 제 얼굴에 가져간다. 하루를 꼬박 새우고도 지금까지 깨어 있었으니. 꼴이 볼만하겠지. 생각하다 당신이 뭘 두고 그렇게 고민할까 고개 기울이며 물끄러미 바라볼 적에, 옆에 앉아 하는 행동과 말을 듣고선 마미레 토끼 눈을 뜨고선 눈을 깜빡인다. 졸아버렸으니, 도서관이 언제 닫을지도 모르는 것이지만..

"그치..? 그럴까나아..."

이 얼마나 달콤한 유혹인지. 남의 무릎을 베고 눕는다는 것에 부끄러움은 없으니, 마미레는 가방을 아무렇게나 대충 내려놓고서 당신의 무릎에 머리를 기댄다. 긴 신장 탓에 다리를 쭉 뻗으니 애매한 자세가 되었다지만 더 불편한 자세에도 잘 자던 게 본인이었으니. 당신을 올려다보며 마미레는 생글 웃어보인다.

"공부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보상인가, 행복하네. 고마워 정말."

● 개시 단계

중계 ─ 치고 나갔다, 엔터 더 피존!
중계 ─ 텐 스트로크스와 만나카 펭귄 사이로 빠져나가, 중위 마군을 크게 돌아 제치고 앞서나갔습니다!
중계 ─ 유키무라 모모카의 1마신 뒤까지 따라잡지만 아직도 거리 차가 있습니다!

중계 ─ 여전히 선두는 퍼펙트 원더와 유키무라 모모카!
해설 ─ 시스템적 허용의 힘은 굉장하군요. 추입이 도주 우마무스메를 뿌리치고 있습니다.
중계 ─ 컴활도 없는 사람이 만든 야매 레이스 시스템의 한계는 여기까지인가!

중계 ─ 탕야오 도라하치, 스타트의 불안정으로 흔들린 것인지 뒤로 물러납니다.
중계 ─ 더 락 링고도 함께 네코라멘의 등 뒤로 이동! 네코라멘이 중위 마군에서 앞선 위치를 점합니다.

중계 ─ 만나카 펭귄, 후미는 텐 스트로크스!
해설 ─ 이번 코너에서 후미를 벗어나고, 전방 위치를 점하기 위해 승부를 볼 생각이군요.

---

8시 50분에 다음 단계로 진행.

근데 진짜 텍스트만으로도 이런 몰입도라니...
캡틴도 굉장하고
레이스도 굉장해
경?마도 굉장해

레이스 진행중이지만, 주말 이 시간에 잠깐 일이 생겨서 :3....
날 넘어가기 전엔 돌아올게...

마미레주 잘 다녀와~
답레는 레이스 끝나고 드릴게요~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