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학원장 「... 마침내 30펄롱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미모토 트레이너 「학원장님, 한 마디 하시죠?!」
오즈 학원장 「...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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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912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1착?

2착

2착인가!

situplay>1596949127>999 -코우 답레
situplay>1596949127>1000 -리카 답레

situplay>1596949127>998
　"생각보다........저희의 연애사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말이지요. 이걸 제대로 밝히는 것은 퍼펙트 원더 씨가 처음이랍니다. "

당연히 처음일 수밖에 없는 것이, 퍼펙트 원더 이전의 우마무스메들은 어떻게든 알아내서 쳐들어온 사례이기 때문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했던 날을 잊지 못하고 있다.......

　"흐흠, 아무튼 충분히 대답도 되었고, 체크도 끝났기도 하니 저는 이만 돌아가 보도록 하겠어요. 좋은 밤 되도록 하세요. 퍼펙트 원더 씨. "
　"......제가 오늘 말한 것들은, 다른 학생 여러분들에게 비밀로 하시는 것 잊지 마시도록 하구요? "

// 막레 주시오

QnA 시간 종료인 desu
수고 많았단 desu 원더=상

저녁 먹기 전 일상을 구해볼게요🙌

>>6 님저랑일상하죠

소문의 근원지를 찾아갈 시간이다.......

>>7 낮은 쪽이 선레를 할까요?
.dice 1 193. = 38

>>9 왜 하필이면 다이스가 1 100이 아니라 그거죠??
.dice 1 193. = 27

이걸 내가 지네
상황이랑 장소 정해주시오

"네. 시라기 씨."
"사고라면 다행이지만요. 금방 낫길 바랍니다."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면 큰일이긴 한데. 사건이라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안 드셨다면. 오늘 저랑 야키니쿠. 먹으러 갑시다."
단호하게 말하려 합니다. 최근 생긴 야키니쿠 음식점에 누군가를 데리고 가는 것은 역시.. 혼자서 가는 것보단 2인 이상이 가는 게 다양성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제가 사는 겁니다."
부담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듯 말하는 피리카.

>>4
"당연히 궁금하지. 중앙에서 온 트레이너들이 연애한다는데."

과정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몇일치는 시간을 때울 수 있잖아. 그럼 해야지 뭐.

"오우 믿고 맏겨둬!!!"

비밀인가... 음... 학원 담장을 넘지 않으면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그보다 말한 것들만인가. 그러면 아주 쉽지. '행동'은 아니잖아?
그래, 가령 어떤 트레이너가 무얼 들어올렸는지는- 비밀이 아닌거지?

"아, 니시카타 트레이너도 좋은 밤보내. 너무 늦게까지는 돌아다니지 말고."

고생하신데스웅 미즈호주

어떤 트레이너가 무얼 들어올렸는지도 비밀이 맞습니다 원더

미치겠군
이렇게 학원에 또다시 음해와 날조가 퍼지게 되고.....

원더는 응애야 원더는 그런거 몰라 지가 니 두눈으로 똑똑히 봤다니께유!!!

음음, 나니이그 외에는 끝인가-

나니이그:

"타토씨는 복받았구마..."

"이래 귀엽고, 열심인 소녀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니."

"응원하고 있어야, 그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 언젠가 포씨가 나도 그런 눈으로 봐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니까 situplay>1596949127>985 여기 대상된 모두 답레 적어주시오(?)

그리고 저기 안 적힌 사람은 먼저 적어주면 제가 답레 적어주는 데스우(?)

>>18

>>18 우마이

>>18 "맛있다"

>>12 히다이를 겁박해서 그 사실을 알아낸 갸루무스메와 히다이를 마주친다던지, 귤박스를 정리하는 히다이를 잡아서 추궁해도 좋고...
혹은 갸루무스메 무리2한테 겁박당해 불고있는 히다이를 현장 적발해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고였습니까... 그나마 다행이군요."
"아무튼 쾌유를 빕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는 유난히 자주 다치는 것 같다.
저번에 마사바에게 팔을 물린 적도 있고,
이번엔 불운한 사고까지...

"전 슬슬 퇴근 준비하러 가야겠네요."
"부디 몸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시길."

코우는 아직 남아있는 캔커피를 들고, 벤치에서 일어난다.

//막레로 받으시거나 주시거나?

"그렇슴다, 사고임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함다. 라고 덧붙이며 사고라는 말에 그다지 의심을 가지지 않는 듯한 피리카의 말에 반응한다.

"오, 좋슴다. 안 그래도 뭐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녁 메뉴 고르기가 성공적으로 끝나는 것인가? 가격을 조금 생각해 보긴 해야겠지만 뭐,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피리카 쪽에서 사는 거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에, 괜찮으심까? 저야 좋지만..."

>>23 미치겠네 갸루무스메들한테 술술 불었냐구요
귤박스 정리하고 계시는 히다이씨 찾아뵙겠습니다 단문선레임 ㄱㄷ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슴미다 코우주!
이렇게 부상이 잦은 사람이 되어가고...

왜?그린걸까
스스로도 모르겠는 히토미미 소꿉친구즈
떡밥 지나간참에 올리게 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함니다...

우마그린도 수고하셧다제
이제 사미다레한테만 다치면(?)

>>28 이거 완전 말딸 탕후루네요
당충전 상당합니다... 🤭🤭

>>28 왜 죄송하시죠 만신님
감사합니다

사고(말딸의 발차기)

아 나니메이 반응을.. 어.. 읽고와야지 헤헤

단톡방에서의 그 소문을 듣고 난 이후, 니시카타 미즈호는 더욱 더 자신의 언행을 강제로 조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록 퍼펙트 원더 앞에서 덤벨을 들어보이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그건 해프닝이니 그렇다 치고, 아무튼간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한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었다. 그래, 이 모든 소문의 근원지가 되었을 [ 그 사람 ] 을 말이다......

　"여기 계셨군요. 히다이 트레이너님. "

학원 뒤편에 수상할 정도로 귤박스가 많이 쌓여있는 곳에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박스를 정리하려 하고 있는 히다이 트레이너를 마주할 수 있었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천천히 히다이를 향해 다가가려 하였다.....

　"자아, 간단히 물어볼 게 있으니. 저희 [ 대화 ] 를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당연하지만 말로 하는 대화가 맞다. 오해하지 말라고 미리 써두는 것이다.

>>28 신인가...

... 이거 원더의 인시던트 앤 콜로 193kg 짜리 덤벨이 츠나센 학원 광장 분수대 앞에 전시되는거 아니냐

>>28
맛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선생님...

소문
.dice 1 2. = 1
듣/못듣

안돼!!!!!!!!!!!!!!!!!!!!

축하합니다! 소문이 코우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ㅋㅋ
@원더주
>>35 인시던트 앤 콜 제시레스 한번 해보실?

이젠 나도 모르겠다 자폭쑈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949127>985

"헤에~ 집에 와 달라는 건 어떤 의미~?❤️"
"설마 하야나미 비전의 맛을 알아내기 전까진 집에 못 돌려보낸다던가? 당당한 납치범❤️ 현행범으로 신고당해서 남은 생 모두 망해버린다구❤️"

"아하하~ 농담이야. 알았어 알았어. 갈게 갈게."
"....동생들, 엄청 좋아하겠네."
"이제 하야나미에 더 자주 와도 될테니까. 니히히."

>>40 (스불재콘)

>>28 wwwwwwwwwwwwwwwww 우마우마

쓰읍 어쩔 수 없지

기자사칭으로 간다

"그렇군요..."
깁스의 감긴 방향을 보면 뼈에서 수직~대각선에서 가해진 것인데.. 유연한 것에 맞은 것인가..

"....자동차.. 걷어차임.. 찧음..?"
가정해볼 수 있는 원인 중 몇이 흘러나오지만 그다지 큰 목소리는 아닐 겁니다.

"저녁거리 고민은 가끔 하게 됩니다."
"우마무스메 단체회식 정도면 좀 깨지겠지만 히토미미 둘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우마무스메 단체회식은 아무리 피리카라도 눈을 살짝 눈가를 까닥일정도는 되는 식비or요리에 체력이 박살남.. 일 테니까..

나니메이 떡상

>>45 두 렵 다

히또미미 소꿉친구즈가 세라복 입은건
딱히 이유는 없고요 제가 셋이 세라복 입은게 보고 싶었워요

근데 우마미미를 자꾸 달려고 해서 큰일이엇던(???)

>>19

"와 불렀냐니, 할 말이 있어서 불렀제..."
- 할 말이라니... 드디어 꼬리콥터로 하늘을 나는 사실을 보여주는거야?!

"아니, 날수 있다는 사실이니 뭐니는 아이이께... 하아. 진지해지지를 몬허겄구마."
-에에... 그럼 뭔데?

"... 니가 좋다. 그거 말하고 싶었으야."
-나도 그레쨩 좋아해!

"장난 아이이께."
-(눈을 크게 뜨고 나니와를 바라본다)

우마이
미 미

>>꼬리콥터로 하늘을 나는 사실<< 이럴거 같았다(?)

은혜에 마사바주는 매일 매일 강해진다

우마이

정말 다들 반응이 너무 맛있는...

>>53 wwwwwwww 마사바의 행동을 전부 읽다니 나니와 얼마나 마사바스키인거야

나니와주가 쏘아올린 주식 대사... 제가 이어가겟슴니다(??)

메이사 유망주 써주시면? 대충 대사를??가져오겠읍니다
앵커 걸어주시면 더 빨리 찾을거같워요 많관부많관부
(주의: 오래걸릴수있음)

"...뭐 비슷...하긴 함다."

크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상당히 근접했기 때문에 간단히라도 살짝 대답하던 다이고.
후마무스메들과 함께하는 회식이라면 좀 부담스럽지만, 사람 두 명 정도는 괜찮다는 말에 눈을 깜빡인다.

"그렇다면 사양하는 것도 실례일 것 같으니까... 알겠슴다, 오늘 저녁은 부탁드리겠슴다."

먼저 야키니쿠라고 명확히 이야기해 준 걸 보면 생각해 둔 가게가 있는 건가?

"식당은 미리 정해 놓으신 검까?"

>>33 미즈호

술병으로 내었던 병가도 끝이 났다. 다시 말해 도망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누님이 멋대로 잡은 약속을 수락하지 않는 한 나에게 몸을 뉘일 곳이란 당직실 뿐이다...
잠깐이나마 몸을 덥혀주었던 귤박스를 차곡차곡 개켜 타는 쓰레기에 집어넣으며 눈물의 작별을 할 무렵.

아, 도망을 왜 치는 거냐고? 누군가가 나를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 악몽을 종종 꾼다... 술이 없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하여튼, 그렇게 작별을 할 무렵에 [그것]이 나를 뒤에서부터 붙잡았다. 아니, 정정한다. 붙잡지는 않았다. 한 발짝 다가서자 그 단아한 목소리가 나를 속박했다. 스턴을 걸었다고 할 수 있겠지.

털썩. 엉덩방아를 찧고 덜덜 떨며 돌아보자...
햇빛을 등져 표정은 보이지 않으나 한없이 거대해보이는 그것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느낄 수 있다! 모두들 내가 한낱 아가씨를 겁내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아령이 없었더라면 그랬을 테지만 그것은 달랐다! 무시무시하고 우마무스메를 모독하기까지 할 정도의 근력, 그것이 가느다란 인간의 팔다리에 담겨있었으니, 그야말로.

"괴, 괴물..."

내가 무엇을 말해버렸는지 깨닫고서는, 비질비질 나오는 눈물과 함께 주섬주섬 도게자 자세를 취했다.

[츠나센 학원 교칙 매뉴얼 제 ■항]
[이 학원에서 우마무스메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보이는 자를 만날 시, 고통스럽지 않은 죽음이기를 기도하십시오.]

"...죽여주세요..."

*

그런 걸 쓰고 싶었기 때문에 좀 늘렸습니다. 부디 돌려주실 땐 분량을 가위질해주시길...
감사합니다 😉

>>58 메이나니(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미치겠네정말

히다이 레스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메이다이
메이마사
메이사미
메이라미
메이스트

히다이 너무 웃겨...눈물이 나는데 어째서 웃음이...?

괴물에게 애인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몬다이의 반응이 궁금하다(?)

>>67 우물쭈물 부들부들 덜덜덜 바들바들... 하면서 미즈호 눈치보다가 미즈호가 볼일 보러 가면
"헤, 헤. 흐어. 헤어지세요 저건 괴"라고 귓속말하다가 식은땀흘리면서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
다짜고짜 도게자 자세를 취하며 죽여달라는 발언까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도무지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대체 무슨 일을 뒤에서 그동안 벌여왔길래 이 정도로 빌어오는 것일까????? 게다가 아까 그 [ 괴물 ] 이란 말은, 분명 잘못 들은 말이 아닐 터.

　".......하. "
　"히다이 트레이너님.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데 타고나셨군요? "

그래. 사람을 화나게 만드는데 타고 났다 이 말이다. 지금까지 퍼트려진 모든 소문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이걸로 아주 잘 알겠다!!!!! 이마를 짚으며 니시카타 미즈호가 깊은 한숨을 내쉬고 말을 꺼냈다.

　"저는 말이지요, 딱 한가지만 히다이 트레이너님께 여쭙고자 한답니다. "
　"혹시 트레이너 훈련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다른 우마무스메 학생들에게 부풀려서 설명하고 다니셨다거나 하셨나요? "

>>0

XXXX년 XX월 XX일!!!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츠나센 학원의 중앙 광장은 언제나 붐볐으나 아직 해가 뜨기 전의 시간은 두려운 고요함을 풍기고 있었다!!
어둠을 틈타 나타난 금발의 소녀는 손에 든 대자보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적당한 무게의 덤벨을 올려둔뒤 밤의 아둠을 틈타 조용히 사라졌다!!!
169kg이라는 글이 적힌 조금 오래된 덤벨을...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일부 계층에 대한 비방 중상에 대하여]

여러분은 현재 작금 일어나고 있는 비방중상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계십니까?
저는 평소 트레이닝을 하며 현재 비방중상의 대상이 된 트레이너와 친분을 쌓아온 사람입니다만 현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 없어 이리 부족한 어휘로나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강함이 죄입니까?
그저 남들보다 강한것이 죄라면 우마무스메인 저희들은 얼마나 큰 죄를 범하고 있단 말입니까!!

저는 최근 어느 교직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변장한 우마무스메니 하는 소문이 일부에서 돌고 있던 것으로 압니다.
허나 한치의 빠짐없이 말합니다.
그는 인간입니다.

그저 세상의 연약함을 아는 훌륭한 교직원입니다.

이곳에 그가 들었던 슬픔의 무게를 두고 갑니다.
이 슬픔을 들 수 있다면 그대 더이상 거짓된 정보에 놀아나지 마시고
진실을 위해 힘께 괴로워해주십시오.
그리고 소리높여 진실을 알려주십시오.

105KG이 아니라 169kg이었다고-]


...그 덤벨은 마치 엑스칼리버처럼, 고고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었다.

>>58
메이마사미레
한방에 두명에게 고백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주의 소원대로... 이루어지리다...

아 너무 웃어서 배아픔 지금

(혼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N치가 깎여나가-

히다이주
답레 써주시기 전에 >>71 인시던트 앤 콜부터 반응해주시오
나 지금 님 반응이 제일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웃겨서 주식대사 못쓰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함은,,,,죄가 아니다,,,@!!!!!

진짜웃겨서죽을거같음

>>70 미즈호

"저, 그, 저는, 저는 그 극런적이라고는 저, 전혀..."

돌이켜보자. 히다이가 무덤까지 간직하리라 했던 비밀이 어떻게 새어나갔는지...

[아 윳삐다~ 안뇽안농 윳삐~]
"겍"
[윳삐~ 아까 훈련실에서 뭐했어?]
"후, 훈련실에서"
[거기서 뭐 발견했어~? 유레카가 들어줄테니까~]
"극, 나, 나는 아무것도..."
[들어준다고. 뭘 봤냐고. 우마무스메 말이 말처럼 안 들리냐?! 아앙!!!]
"죄,죄송해요서열1위트레이너가우마무스메용193kg아령을가볍게들어올리는것따위는전혀못봤으니까요제발자비를"

...양키 우마무스메의 흡연실로 애용되던 증거는 없었고 히다이는 죄없는 미즈호의 정체만을 까발리고 만 것이었다.
그야, 눈앞에서 1마력의 힘으로 벽을 치니까 금이 갔는걸...

"죄송해요~!!!!! 저는 원래였다면 절대로, 절대로말안했을텐데 양아치에게 겁박당해서 말해버렸어요~~!!"

...한심하다. 죽음을 앞둔 히다이는 어느 때보다 더 한심했다. 눈물콧물 흘려가며 죽음을 각오하는 남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초라한가.

"하지만 거짓말은 말한 적 없다고 이 괴물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괴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웃겨서실신하기직전)

미즈히다 주식 팝니다

미즈히다는...있...나?

미즈 히다

미즈호 히다이
강함 약함
부자 거지
숙녀 히키
사교적 친구없음

이 대비가 맛있다

"...비슷하다니 놀랍네요"
사고와 사건의 그 어중간하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피리카. 그야 걷어차임은 사고보단 사건이잖아요.

"좋은 저녁을 먹도록 하죠."
고개를 끄덕이다가 식당은 정해뒀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정해져있죠!

"음.. 식당.. 새로 생긴 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간단하게 약도를 말하려 합니다. 확실히 새로 생긴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게 보아던 곳이지 않을까요?

"여기입니다."
정문으로 향하는 피리카.

강한 미즈호가 히다이 납치혼해서 둘 다 행복해지는 주식이에요

>>0
>>71 인시던트콜


"..."

모두가 속고있다.
그 귀여운 아가씨같은 낯짝에 모두가 속고있다..........!!!!!!!!!!!!!!!!!!!!!!!!!!!!!!!!!!!!!!!!!!
세상에 정의는 있는가?

"크, 크읏.. 여기 피해자가 있는데, 나라는 피해자가앗...!!"

분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직장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건 중대사항이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며 [히닷삐 밋쨩한테 쫄아서 훈련실 벽보고 손들고 서있었대ww] 라던가, [밋쨩이 193kg나 든다고 하던데 개-웃겨.]라는 가십으로만 돌게 된 것이다.

나는!
피해잔데!!!!!!!

주머니에서 다급하게 볼펜을 꺼내 무언갈 대자보에 끼적였다.


[105KG이 아니라 169kg이었다고-]
.　　　　　　　　　ㄴ193

>>0 >>71 엑스칼리덤벨

이른 아침,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는 풍기위원의 일을 하기 위해 먼저 츠나센 학원을 돌고 있던 중이였다.

... 그리고, 중앙광장을 지나자 대자보와 한 덤벨이 올려져 있었다.

... 이건 허락 된적이 없던 것 같은데... 아니, 그런데 169키로짜리 덤벨은 왜 여기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거냐. 나는 어디서부터 츳코미를 걸면 되는거냐.

"...허어..."

일단 이건 돌려놔야하지 않을... 무것. 진짜 169kg...? 꿈쩍도 안하는데...? 이거 어떻게 옮기지...? 일단... 사진이나 찍어둘까.

대체 누구를 지칭하는거야, 의미를 모르겠어.

찰칵,하고 사진이 찍혀진다. 일단 선도부원들과... 학원장님께 보고를 해야겠는걸... 하아.

>>83
　".........그러니까, 좀 많이 질이 안좋은 무스메에게 걸려서 트레이너 훈련실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과장해서 말씀하셨다 이거지요? "

들으면 들을수록 뒷목이 당기는 이야기에 미즈호는 계속해서 이마를 짚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그 말. 그 말!!!! 그 부분이 미즈호에게 있어서 크게 뒷목이 당기는 말이었다 그 말이다!!!!

　"......우선, 확실히 정정하지요. 저는 괴물이 아니라 [ 사람 ] 이랍니다. 당신과 똑같이 사람귀 두개 달려있는 사람이요. "

일단은 오해부터 정정해야겠다 싶어, 니시카타 미즈호는 확실히 말해두려고 했다. 하지만 미즈호는 광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무리 겁박했다 해서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안된답니다! 같은 동료로써 조금이라도 존중을 해주시면 안되련지요?! "

미치겟음
히다이가 너무 웃김

지금 여기서 제일 두려운 것
>>71 인시던트 콜 코우 반응레스

쓰다보니 이게 메이사???싶은 것이 있는데
어차피 주식시장은 다 망상이니까(?)상관없겠지 싶어서 그냥 썼?읍니다
마-사바는 어째선지 2P쨩 나온거같은데 착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메이나니

"나~니~와~"
"또 해변에 있었구나. 정말 좋아하네, 여기."
"...나, 아니. 언그레이."
"너는 내 친구고, 가끔은 하야나미의 손님이고, 레이스에서는 라이벌이지."
"근데, 말이야... ...하나 더 추가하지 않을래?"
"친구나 라이벌보다 좀 더... 으아아! 안돼! 역시 못하겠어."
".....그러니까, 그거야 그거!"

"—네가 좋아."
"네가 자주 찾는 이 해변에 질투해버릴 정도로. ...그냥, 그게 다야."

---

메이다이

"아저씨~"
"에~ 내기에서 진 주제에 그 분하다는 눈빛은 뭐야❤️ 건방지네에❤️"
"에이~ 알았어. 그럼 우마그린."
"응? 아니, 그게... ...시라기 트레이너는 너무 딱딱하니까.."
"그, 그럼 우마그린 말고 다르게 부를까?"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는거지? 알았어. 그럼..."

"—あなた❤️"
"니히히, 어때? ...어라아~ 놀리는 거 아닌걸~"
"진짜야. 진심이라구."

---

메이마사

"마-사바."
"몸은 어때? 아랴아~ 기운은 넘치는 것 같네에. 그래도 너무 날뛰면 회복이 더디다구. 정말."
".....이렇게 있으니까 옛날 생각난다. 마-사바가 몸이 약했을 때. 병문안 와서 이렇게, 마사바는 누워있고 나는 옆에서 손을 잡아주고..."
"...아, 손 잡는 건 이제 싫구나? 귀여워❤️ 부끄럼타는 마-사바 귀-여워❤️"

".....그렇게 쳐다봐도 안-돼. 가만히 있어야 뼈가 잘 붙잖아."
"아아, 잘 붙어도 어차피 곧 다시 부러지겠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붙어버리면 안 되잖아."
"아니지? 아예 이상하게 붙어서 걷기 힘들어지는 편이 좋을까아...."
"—왜냐고? 왜냐니..."
"그치만 마-사바. 이렇게 하지 않으면.... 혼자 중앙에 가버렸을거잖아."

"이렇게 하면 이제 우리 둘이서만 쭉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응, 쭉 함께야. 내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랑스러운 마-사바❤️"

---

메이사미

"사-미. 이제 우리 둘뿐이네."
"괜찮아. 마사바는 중앙에서도 분명, 잘 해낼거야."
".....아, 아아. 그렇네. 한 명이 사라진 자리는 크게 느껴지니까."
"그래도 사미가 중앙에 가지 않아서 다행이야. 마-사바는 어렸을 때부터 중앙을 꿈꿔왔지만, 사미는 아니었잖아."
"사미는 계속, 계속 옆에 있어줄거지??"
"....그치?"

"멋대로 떠나가면 안 돼, 손가락 걸고 약속하자."
"아하하, 어릴 때 생각난다. 그치이~"
"응, 거짓말 하면 바늘 천 개 삼키기. ...진짜야?"

---

메이라미

"사실은 분했어."
"넌 중앙에서 왔잖아. 이런 지방이 아니라, 진짜배기 중앙출신."
"레이스에서도 1착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지도 못하고. 네가 내 직접적인 라이벌이 아니었던게 그나마 다행이었어."
"...그래. 분했어. 분명 분했단 말이야."
"그치만 어째선지 눈을 뗄 수 없게 됐어. ...전부 네 탓이야."
"네 이름이 날 이렇게 만든게 분명하니까. 그러니까...."
"....오직 너만을 사랑할테니까, 너도 나만을 사랑해줘."

---

메이스트

"네네~ 어서오세요."
"오우. 오랜만. 그래. 이번 비행은 어땠어?"
"헤에~ 그건 또 큰일이네. 느긋하게 쉬었다가 가. 아, 늘 먹던 걸로 줄까? 알았어~ 금방 내올게."
".....아, 그거. 음... 역시 고민해봤는데. 난 여기 남아있을게."
"아, 근데 잠깐! 거절이 아니고! 저기! 그, 그거야!"
"네가 성층권에 도달했다가, 땅으로 돌아오면 머물면서 쉬는 거점이 되고 싶다던가 그런 의미라고!!"
"계속 날아갈 순 없어. 어딘가 쉬어갈 곳도 있어야하잖아."
"너에게 나는 그런 장소였으면 한다던...ㄱ...."
".......어라, 나 방금 엄청 부끄러운 소리 한 것 같은데... 히에에에... 잊, 잊어..아니, 잊진말고... 흐에에...."

(반응 귀찮아서 안할라 그랬는데 해야겠네)

>>97 미쳐돌아버리겠군정말

길길길

아니 근데 진짜 히다이 레스 너무 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사랑해 몬다이...(?)

>>96 situplay>1596949127>988

잠깐 다녀올게요
답레는 킵되거나 조금 뒤에 이어서 올 수도 있어요 🥲

>>96 wwwwwwwwwwwwwwwwwwwww
얀데레 2p쟝 너무무섭고 맛있는wwwwwwwwww

어서어서 메이사가 사미다레 마사바 양쪽에개 고백하는 레스를 쪄오는데스

다뇨세요

어라....
나 잤어.....?

>>101 ㄱㅊ소
사유 : 인시던트콜 반응레스 써야됨

>>104 모닝이오 레이니주
저 X됐음 >>71 보셈

굿모닝

메이마사미레

"어~ 아니~ 물론 이상하게 보일거란 생각은 했는데..."
"나, 아무리 해도 우리 셋이 떨어지는 미래는 상상이 안 돼."
"마-사바도, 사-미도 없으면 안 되니까, 그러니까.... 그냥 우리 셋이서 계속 이렇게, 지내면 안 돼?"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이상하게 봐도, 손가락질해도... 나, 나는 그냥, 우리 셋만 있으면 상관없는걸...."
"둘 다 똑같이 좋아, 한 쪽만 고르라니 그런 거 못하는걸.... 함께가 아니면 싫어...!"

가...가져왓읍니다...

>>104
놀라지 말고 들으세요

지금은 2077년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si=NaF7XYdAiVpEBDuv&v=MfTb7U9CfeA&feature=youtu.be

레이니주 어서오십셔~ 굿모닝임다

>>108
행복하다 나는.
나는 행복해.

>>106 "즐겨"

뭔가 졸린 느낌인..
반응이없으면 기절한거일수 있슴니다..

>>112

>>96

"... 아, 메이사 아인교."

"해변, 당연히 좋아하제..."

"... 어? 갑자기 와..."

"... 엉? 어?"

"... 그... 진짜가...? 내랑, 그런 관계가 되고 싶다꼬...?"


"... 그래 내가 니를 대하는기 변하지는 않을끼라. 하지마는..."

"그려. 이 해변이 니헌티 질투헐정도로 붙어있어줄수는 있는디. 어뗘?"

>>0
>>71

"....요즘 도는 소문이라면.. 헉, 그건가."

짐작가는 소문을 떠올린다. 아니, 근데 이거 소문을 부정한다고 하기보다 어째 아령 무게를 더 무거운걸로 정정한 거 같은데?

"...뭐, 뭐어.. 당사자들이 알아서 잘 해결하겠지..."

난 아무것도 못 봤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리를 떴다.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아령은.. 음, 이것도 당사자끼리 알아서 잘 해결하시길.
....일단, 트레이닝 대충하는건 그만둘까. 까딱하면 대자보에서 말하는 '인간'에게 목이 꺾일지도 모르니까.

아놔 메이사까지 미쳐버리겠네 진짜

>>115 반응 너무너무 맛있는!!!!!!!!!!!!!!!!!!!!!!!

찌르면 뭔가 토해내겠음

>>119

>>119
>>96 반응 '줘'

>>115 우마이
>>119 (칼찌)(안됨)

>>119

(찌르기)

>>96
"....프로키온."

"아아아아악! 꺼져! 사라지라고!"

"흑...흑.... 마마....파파..... 사미레......"

wwwww

>>120-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처럼 메이라고 불러주지 않는구나... 아아... 좋아... 오싹오싹해(???)

그야 다리를 뽀사뿌므는 그래 되겠제...(?)

당했다

"프로키온은 우리 마마 이름인데~ 내 이름, 알고 있잖아?"
"불러."

같은거 이어지면 너무 맛있지 않을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당해버린 코우주는 >>71 인시던트콜 반응레스를 주시오
사유 : 내가 즐거움

마사바에게 사바와 콩포트를 먹이겟다.

>>126
프로키온이 마사바 나쁘게 대한다는 설정이니깐 어쩔수 없는데수~~~~

하지만? 메이사가 마사바를 정말 내버려두면 침대 위에서 고사하다싶이 할 상태니깐 결국은 필요악이라 여기고 프로키온에게 손을 내밀고?
그런 모습에 활짝 웃은 프로키온이 기꺼이 도움을 주고?
그렇게 조금씩 비맞는 것 처럼 스톡홀름 증후군 나온게?
몰라
메이사 짱

>>131 마끼약호우....

쓰고잇어요

아 너무 즐겁다
너무 즐거우니 카페인 도핑을 해야겠다

>>132
메이가 아니라 메이사 짱이라는 게 살짝 아쉽지만 꽤 발전했다!고 느끼는 메이사 더 얀데레

힣....

물고기(연어) 크림치즈가 있다는 걸 알고잇는가?!

>>136

꼬꼬꼬 if : 허공질주의 백색왜성

눈 내리는 공원
마사바의 휠체어를 밀어주는 프로키온
저 멀리서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멈추다 달려오는 사미다레

마 "미안, 누구더라?"
마 "으응-? 미안 미안ww 옛날 일 기억 안 나."
마 "메이짱 가자."
메 (음흉한 웃음을 사미다레에게 보여주고 감)

사미다레는 그 자리를 오래도록 떠나지 못하고...

크림치즈연어...?
베이글 샌드위치가 떠오르는..

혹시라도 진담으로 받아들일까 걱정했는데, 메이사는 어련히 농담으로 들어준 듯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메이사가 안도의 한숨 조그마하게 내쉰 건 눈치채지 못하고…….
초콜릿 주고 싶다는 말은 꺼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는 선물을 주며 뭐라고 말해야 할지가 고민이자 관건이다. 머릿속으로 말 고르는 사이 메이사의 선물이 더 빨랐다. 사미다레는 선물을 받아들자마자 그것으로 눈 아래까지의 얼굴을 다 가리고 꼬리를 펄럭펄럭 흔들었다. 민감한 기질은 기뻐도 떨리고 싫어도 긴장하기에, 들뜬 마음 가라앉히고자 그런 것이다. '특별히'라는 말이 조금 기쁘기도 했고. 사미다레는 눈만 빼꼼 내민 채로 숫접게 웃어 보이곤, 뒤돌아 등 돌린 채 자신이 챙겨 온 가방을 열었다.
부스럭거리는 소리 잠깐 들려오더니 이윽고 나온 것은…….

"이, 이와시 캔의 라이벌로서, 진심 도전이야……!"

벽돌……?
아니, 투명한 비닐 재질 너머로 보이는 부분을 잘 보니 초콜릿이다. 하지만 얼핏 벽돌로 착각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두께의…….
물건의 정체는 모양틀로 굳힌 알록달록한 초콜릿 장식들과 건과일, 크런치칩, 마시멜로,식용 펄, 슈가 파우더, 기타 데코레이션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바크초콜릿이었다. 특히 가운데에는 반구형의 퐁당 초콜릿이 큼지막하게 박혀 있었고, 그 표면에 초콜릿 펜으로 그린 「결투」라는 글자가 해서체로 큼지막하게 박혀 있었다. 아기자기한 곰돌이 하트 별모양 장식과 어우러져서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말이다. '바크'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초콜릿 판을 10겹은 되어 보이게 덧붙여 벽돌로 착각할 만치나 두툼하기까지 했다. 각각의 판 사이사이에는 잘게 부순 오레오 쿠키와 잼과 크림까지……. 이 이상의 묘사는 생략해도 되리라.
그런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물건을 내밀며, 사미다레는 여전히 메이사의 앞에서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137
연어 크림 치즈...? 맛있겠다!

흑흑 나 너무 슬퍼 사미레는 진심초코 메이사한테 죴는데 메이사는 이상한 아저씨랑 진심초코교환하고.........

>>140 앗 다시 안 읽었더니 글자가 빠졌다

투명한 비닐 재질 '포장' 너머입니다


모두 하이~인데 어라
오늘도 괴문서로 어장이 불타오르고 있군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사미다레야 마사바에게 준 것과 진심초코는 정말 무게가 다르구나....

사미다레주
>>71을 봐줘.....어떻게 생각합니까??

으.. 다들 잘자시길.. 모바인 것이야

리카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144 '진심'초코는 '결투장' 초코 같은 것이니까요.... 마사바쨩 체중을 위해서 일부러 많이 안 달고 (벽돌에 비해)소박한 것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우리 사바쨩이 어떻게 노력해서 만든 몸인데 그걸 망칠 수는 없어(진짜임)

그래도 사바쨩 초콜릿에도 귀여운 그림 많이 그렸대요(필사적 어필!)

잘자요

리바리바~ 잘자오~

>>148 상냥해.... 그 상냥함에 익사해서 나 죽어버려......

>>146 리바리바

>>0
>>71

최근 이상한 소문을 들었다.
어떤 트레이너에 관한 소문이었는데,
바벨을 덤벨처럼 들어올린다거나, 악력이 100 얼마라던가,
괴물이라던가, 변장한 우마무스메라던가...
아무튼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들을 말이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그 소문의 주인공이 니시카타 트레이너였다고.

어쩐지 이름없는 모브말딸 몇이 제 주변에서 유난히도 수군대더라니...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목숨이 위험한 거 아닐까」
「그래도 저 사람 앞에선 '괴물'이 얌전해진다던데」
「무슨 약점을 잡혔길래」
「'괴물'이 날뛰면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를 고기방패로 내세우면 되겠다」 등등
물론 소문이든, 수군거림이든,
대꾸할 가치도 없다 생각하고 그냥 넘겼었다.

그리고 그 뜬소문의 절정이 지금, 코우의 눈 앞에 있었다.
뭔가 엄청 길게 쓰여있긴 한데, 결국은 소문의 주인공을 돌려까는 내용이었다.
발 없는 말(word)이 천리 간다더니, 요즘 아이들 참 무섭다.
코우는 대자보 앞에 쪼그려앉아,
종이에 「105」와 「169」가 적힌 부분만 찢어낸다.
이런다고 해서 소문이 갑자기 사그라들진 않겠지만?

//하또는 아직 고릴라무스메가 야마토 나데시코일거라 믿고있다(?)

>>1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마그린 취급이 너무하신wwwwwwwwwwwwwwwwwwwww

>>145 음~ 평범한 사실 적시이자 만고불변의 진리를 유려한 문장으로 표현했군요
이 덤벨은 묠니르와 같이 박혀 츠나센의 영광을 밝힐 것입니다


리카주 잘자요~

5252 코우씨 믿고있었다고~~~~!!

순간 벽돌을 받은 줄 알았다. 엄청난 두께다. 포장 너머로 보이는 그 초콜릿은 누가봐도 진심 도전장... 아니, 결투장 초콜릿이었다. 아니, 적혀있잖아. 불빛이 적어서 눈을 한껏 찌푸리고 봐야했지만 확실히 적혀있다. 결 투 라고 말이다.

"와, 와아. 엄청나다...."

결투라는 글자랑 여기 장식들이 엄청난 괴리감을 만들어내고 있어. 그리고 두께만 봐도 한 입으로 하루 필요 칼로리와 당수치를 전부 뛰어넘어버릴듯한 위용이다. 이걸 내밀고 있는 당사자가 얼굴을 수줍게 붉히고 있다는 점도 만만찮게 괴리감을 자아내고 있구나. 뭔가.. 굉장히 굉장해.

"고마워, 사-미. 이 도전장, 잘 받았다!"

가방에 들어가나? ...오,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네. 가방에 초콜릿을 넣고 사미를 향해 똑바로 선다. 이 정도의 도전장이라면, 받는 쪽도 성의를 보여야 하는 법. 그러니까~

"이와시캔, 절대 지지 않을거니까. 1착은 나야."

오른손을 내민다. 라이벌로서, 같은 레이스에 출주해 1착을 노리는 입장으로서, 공정하고 당당한, 부끄럼 한 점 없는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악수를 청하는 것이었다.

"뭐, 사실 진심 도전장 안 받았어도 절대 안 졌을테지만. 사실 쿠... 아니, 하또랑 내기를 했거든. 내가 이기면 '아저씨 냄새나는 하남자 쿠소닝겐'이라고 부르기로."

...뭐, 그렇게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씨 도망쳐!!!!!!!!!!!!!!!!!!! 당신은 속고 있따!!!!!!!!!!!!!!!!

사실 고릴라무스메인걸 알아도 oO(거 사람이 힘좀 셀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무섭다고)라 생각한다 카더라

>>142 우마그린 취급이 너무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이건 또 왜이렇게 맛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흑타락 메이사쨩&세뇌완료 마사바쨩 너무 좋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이것이 사랑의 힘인가? 절대 코우미즈해

이건.. 코우의 경각심을 위해 한 번 '토마토처럼 쉽게 깨지는 머리 체험'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쓰다듬기"형에 처한다

위에서부터 커플링들 열심히 먹고 내려왔더니 으아악점호가무슨말이요!!

살아돌아왔슴둥

>>152 를 보고 더욱 더 코우에 대한 애정이 불타오른 미즈호
연인의 유언비어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해주는 사람 없읍니다

쟈하

쟈하쟈하~

>>163 어서오시오 쟈라미=상
쟈라미도 >>71 반응하고 가실?

오늘은!!! 캐입하자기엔 너무 지쳤으니 내일 아침에 하는걸로~!

좋소 그렇다면 잡담을 합쉬다

코우는 선동과 날조를 하지않겠지
하지만 코우주도 그럴까?
(아무말)

>>170 미치겠네진짜

선동과 날조.
벌써부터짜릿해요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探索者よ探索しろ“!! https://picrew.me/share?cd=Q2UyJkCyFM #Picrew #探索者よ探索しろ


뒷북은
재미있군하...

울지마 다이고의 작은 아기고양이(?)

쟈하 레햐

마사바는 레이니를 아메짱이라 부를거라는 생각이 있음

>>173 "맛있다"

픽크루 념념 굿

메이사도 좀 더 친해지면 아메쨩이라고 부를것

>>174 미치겠네진짜
>>176 꼬꼬꼬 사이에서 레이니를 아메쨩이라고 부르는게 대 인기⭐️ 같은 잡지 표지 문구가 생각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분명 츠나 타임스야(?????)

마사바가 제멋대로 구는 이유 : 평생 치야호야 받으며 살았기 때문
그래서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반말하고
뭔가 조금만 부탁하면 들어줄거란 생각이 기본적임(그리고 대체로 그럼)

>>179 wwwwwwwwwwwwwww

츠나 타임즈 특별판

츠나센의 유행을 알아보자.
1. 마사바 콩코드에게 물려보기!
마사바 콩코드-라는 우마무스메는 이빨이 상어이빨이야! 부탁하면 물어준다는데 그 감촉이 엄청나서 요즘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대인기♥

자 오늘 금요일날
팀 프러시안을 비롯한 이와시캔 나갈 무스메들이 해야 할 일이 있소.
출주 등록 해야됨

우니캔 갈거지롱~~

@사미다레주 @메이사주 기타등등 모두 오늘 출주등록 하시오

>>185 님은 푹 쉬면서 우니상 존버해도 됩니다

아~ 정오까지였던가

>>183 다이고는 포상을 받은거구나(아님)

ㅇㅇ 출주등록 해야함

윽 그 전에 인콜 제시해야....
아니 제시 했던가 안했던가 안한걱같은데

>>189 맞워요~~~~~

"ㄴ, 네에. 고마워요……."

알겠다는 말과는 달리 말하자마자 또 한 차례 열이 오른다. 사미다레는 거짓말을 잘하지 못했다. 본인부터가 남의 말 잘 믿는 순진한 성격에, 곧짤 찔리곤 하는 알기 쉬운 양심의 소유자인지라…….. 그래도 급히 둘러댄 것치곤 의심스러운 핑계는 아니었나 보다.

"그, 그럼, 문은 제가 닫을게요."

목발을 짚고 문 닫기는 조금 불편할 듯해 재빨리 문으로 향했다. 어쩌다 다쳤을까 궁금한 마음 반사적으로 들기는 했으나, 묻는 것이 실례일 수도 있으니 궁금증은 삼키기로 한다.

"아, 그……. 이미 많이 지난 이야기지만요. 작년 겨울 때…… 저희가 너무, 과했었죠……? 저, 늦었지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머뭇머뭇 늦은 사과 전하고 있으려니 어쭙잖게 거짓말 할 때보다도 오히려 긴장이 덜해 보인다. 적어도 이건 진심이니 그런 걸까. 땀 식어 조금은 차가워진 제 손 마주 잡으며 말한다. 그렇게 한결 진정한 듯한 모습 보이던 것도 찰나였다. 사죄하느라 깜빡 잊고 있었던 화제가 다시금 전면에 닥쳐왔기 때문이다.

……역시 바로 들켰다!
아니, 게시판에 이름까지 써 놨으니까 당연한 거지만! 그래도 역시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것 같고 무섭다!
간신히 되찾은 평정 다 날려버리고 또 다시 얼굴부터 빨갛게 달아오른다. 이 우마무스메, 조금 더 갔다간 열로 증기까지 내뿜을 기세다.

"드, 드, 드드드드드듣, 들, 들, 들켰, ……부디 퇴거 조치만은……!"

후... 사미다레는 누구랑 결혼하려나.....

당연히 메이사랑 마사바랑 결혼함
내가 보고 옴(?????)

이거 웨딩드레스엿구나....

어제 밤샘피로가 지금 몰려온다...으윽
잡니다 굿밤

굿나잇이오 코우주

>>186 알림 감사합니다
스탯 정리는 내일 좀 생각하면서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캐들 스탯을 봤는데요

다들 강해
아빠 미안... 아빠의 스쿨미즈를 막을 수 없엇어....(?)

코우주 주무십셔~

>>296 엌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 웨딩드레스는 또 따로...
.....언젠가......

메이사쨩 스피드가 쪼금 불안하단말이지....
이와시캔 단거리였던가? 스태말고 스피드 올릴걸 그랬나...

>>197 코바
>>199 강해져 사미레 강해져...
>>200 줘.

>>181 조금만 부탁하면 들어줄 거란 생각(대체로 그런 편임)

사미: (대체로 그런 편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편)

>>195-196 ㅇㅈ하는 바입니다;;;;;;;;;;;;

>>201 마장 상태에 따라 훌륭한 선택일지도 몰라

>>203 사미레한테 맨날 목마 해달라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이와시캔 뭐였더라
좌봄맑양처럼 알려주실분 계심니카(???)

모브 평균 스피드
60
코스 길이 (sSTA)
1,200m (120)
레인 수
12
강적
우유부단디즘

흑흑 날씨랑 마장상태는 없네.. 아쉽군.....
로드맵에도 없으니가 캡틴이 알려주기전까진 모르는건가

>>206

아메짱~

다들 친절해.. 고마와요.....

>>173 아니 이걸 왜 이제야 봤지????? 노을지는 갈대(억새?)밭과 레이니 조합이 실현 가능한 거였을줄이야..........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마사바가 어깨 밟고 올라서면 둘이 합쳐서 3m 넘네여
츠나지 팔척귀신 괴담을 만들어볼까요??????

저녁먹고나니
새벽맞이 헛소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운이 충만함다

>>213 다이레이 훈련하는 썰 주세요

>>212
츠나지의 팔척귀신

눈이 4개, 팔이 4개, 귀가 4개, 입이 2개, 다리가 2개인 괴생명체

방과 후 츠나센 근처에서 종종 나타나며
우마무스메보다 약간 느린 속도를 낸다고 알려져있다.
히토미미로서 이 괴이를 조우한다면 사랑하는이에게 작뵬인사를 하도록

>>213
레이몬다 썰 주세요

분명 늦게 일어날테니 미리 등록해두고 자야지...
아직 안 자긴하지만

>>213 츠나지 주식시장의 동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엑

마사바주는 안 산 주식이 뭐에요?!?!?!?

>>219 굿모닝이오 스트라토주
오늘이 출주등록 하는 날이오

스하스-하

오후에 하겠다..

스하스하스하

>>220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다 사놨어!!

@스트라토주
이번 이와시캔 끝나고 미즈호와 일상 가능?

>>215 우마무스메보다 약간 느리다니 히토미미는 100% 살아남을 수 없을 것wwwwwwwwwwww

갸아아악 답레는 내일... 이을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이번 스트라토 일상에서 미즈호가 세 가지 질문을 할 건데
그 중 마지막 질문이 "추천장을 보여주고 싶은 트레이너를 정했나요? " 임
토요일 이와시캔 끝나고 반드시 일상 돌립시다.....

스트라토주 하이임다

>>214 몰?루겠 어요??? 상상력이 빈약해서 일상을 돌리지 않으면 생각이 안 남다
대신 다른 이야기 해 드리자면 레이니가 다이고한테 하는건 길고양이가 맨날 밥 주는 사람한테 친하게 구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가끔 이유없이 하악질함

>>216 저 히다이 시트 처음 봤을때부터
츠나센 근처에서 담배피는 히다이한테 소화기 뿌리는 레이니 생각 104742번은 했는데요
히다이주랑 언제 일상 돌리지

>>218 전 눈치가 없어서 몰?루겠 어요?????
근데 님들이 산 다이레이주식은 지금이 고점입니다 빨리 매각해서 코인 버세요

이와시캔 당일은 시간보고해야함

등록 오늘끝나기전까지만 하는거면
쪼꼬좀 더돌리고스텟올리게..

>>226 홀홀 괜찮습니다 여유잇게 주십셔...

다이레이주식 존버하면더 떡상할거같은데...(아쉽)

이 럴 수 가

>>230 쪼꼬를 줄 사람은 정했습니까 strato?

그나마도 시간짜내는거니 봐줘

츠나센 근처에서 담배피는 히다이한테 소화기 뿌리는 레이니 생각 104743번 한 거랑은 별개로
히다이... 한테 모질게는 안 대할것 같은데
이게 미즈호나 나니와쟝에게는 두 사람이 친절하고 야사시이하니까 함부러 못 대하는것과는 다르게
평소대로 했다가는 이 트레이너 진짜 상처받을까봐... 같은 느낌이지 싶은

룸메=상
나니와=상

진심쪼코는?

룸-메이트

스트라토는 이미 진심초코 줬슴다

이미 메이사한테준

이건 마사바주랑 시간안맞은게 컸음
첨엔 마사바주려고했다

네~ 허접쟝이 먹어버렸습니다~
마사바도 같이 먹었어요~

>>236 당장 스트라토와 레이니의 일상을 추진해야만

>>231-232 (이쯤되면 대체 어디에서 가능성을 본 건지 궁금해질 지경임)(알려달라는 이야기 절대 아님다)

초콜릿케이크 언급된적있으면 스트라토가 준겨

>>93 미즈호

"아, 과장도 없고 말도 안되는 소문도 아니었다고요! 나는, 나는 그냥. 진짜로. 있는 그대로 말해버렸을 뿐인데... 으흑..."

우마무스메 귀가 없는 거라면 더욱이 심각하다. 인간의 형상을 하고 앉은 이지를 초월한 괴물이라는 것 아닌가. 차라리 귀가 있길 바랄 정도였다. 나는. 하지만 그런 츳코미를 넣을 정도로 눈치없지는 않다.

지금 중요한 것은 나의 생존...
앞으로의 혼활의 존망이 걸린 위기에 그런 츳코미는 넣을 수가 없어.

아니 근데, 나는 결혼하고 자식 한 번 못 본 채로 죽는 건가?! 그건 싫다! 정말로 싫어! 그런 울분에 나는 급기야 외치고 말았다.

"아니 저야말로! 저야말로 묻고싶습니다 정말...!! 저라는 증인도 있고 본인도 분명히 들어올리셨으면서 왜! 왜애! 그렇게 믿지 못하시는 겁니까아. 저는 정말이지...!"

가면라이더처럼 1화만에 자기의 초월적인 힘에 적응해줄 수는 없는 것인가!
...그런 편의적인 전개를 기대기엔 현실은 녹록치는 않지만.

>>243 금 요일... 내일... 이 아니라 오늘이구나
하기로 했 웡ㅅ

>>244 이런이런... 강의를 시작해야겠군요(???)

근데 이제 아침나가야하니
잘겨

미리 굿나잇이오 스트라토=상

잘자오 스트라토주

스트라토주 주무십셔

.dice 1 2. = 2

다갓 진짜로 해요?
.dice 1 2. = 1

.dice 1 7. = 3

ㅋㅋ히다이야 미안하다

또 스불재인가

>>241
이건....!

마사라토 주식은 뜬다

스불재 아니고 히다이에게 명복을 삼고빔 하셈

스바

히다이!! 도망쳐!!!!!!!

마사바 - 하렘은 - 실존한다
아니 근데 마사바 하렘 첫 스타트가 자공자수인거 너무
마사바주의 가방끈 길이가 보여서
쩔어요

몬다이야 걸음이 널 살리도록 도망쳐라!!!!

.dice 7 777. = 453

자 우선
.dice 1 193. = 115

아니 다갓 진짜 나한테 7 안주네......

>>262 헤헤헤

답장

줘

ㅋㅋ히다이주 잠시만 기다리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7 777. = 371

원세븐

>>265 어떡해.... 히다이 머리가 토마토처럼 짜부러질거야....

.dice 7 777. = 559

행운은 오지 않는구나...

>>267 "싫어요."
"주변사람들에게 치야호야 받아온 마사바양이 감당할 수 있을거란 생각, 못하겠으니까."

우우우
7 7
다이스같은 편법을 쓰지 않고도
7을 손에 넣고 싶다
우우

.dice 1 10000000. = 2123195

자리를 늘려도 안나오네.....

다갓님 7 하나만 주시면 어장에 양심고백 하나 할게요
.dice 7 77777. = 71112

다갓님 그냥 절 놀리고 싶었던거죠

앗싸
얼른 양심고백 해주세요

>>246
과장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말하셨다..... 정말이지 [ 대화 ] 가 필요한 분이신 것 같다. 유키무라 씨에게 진정한 자매의 연 운운하며 말했던 대화 말이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저야말로 지금까지 쌀 포대기 하나 겨우 옮기곤 하였는데, 덤벨을 바벨 들듯 하니 뭐니 하는 소문을 들으니 기가 차서 말이지요. 그 소문을 퍼트린 무스메 아이들을 찾아서 확실히 [ 벌 ] 을 드릴것이지만. 그 이전에 히다이 씨와 나눌 대화가 있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히다이의 품에 쏘옥 들어가 그를 꼭 껴안으려 하며, 히다이의 등을 토닥이려 하였다. "많이 충격이 크셨지요.... " 하는 말과 함께 말이다.

115의 악력으로.

　"오늘은 그냥 넘어가 드릴테니, 앞으로는 아이들이 무섭게 굴어도 그냥 무시하고 못본 척하고 해주시면 안되련지요? 제가 이렇게 간절하게 빌겠답니다.... "

토닥, 토닥 부드럽게 등을 위로하려듯 쓸어주는 손길은 분명 부드러워야 했지만, 마냥 부드럽지가 않고 힘이 담겨있었다. 어째서일까......

히다이 등짝에 삼고빔 해주셈

>>274
"아메짱 설마 나는 아무 걱정 없이 자라서 고난과 역경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마사바, 나름 고통과 좌절의 베테랑이란 말씀~ 아메짱은 그냥 Yes만 외치면 돼!"

>>281
저거
보자마자
악 소리.나옴

삼가 히다이의 등짝의 명복을 액션빔

히다이 또 병가내겠다...

앜 마사바 너무 귀여워~~~~~~~! 먹어버릴래!!!!!!!

그리고 히다이야......

인정해버린wwww

역시 [대화].... 무서운거 맞잖아...

이 이름없음 유키무라주의 느낌이 나는wwwwww

저희는 그저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뿐입니다 메이사

>>292

>>288 메시아가레~~~ 마사바는 모두의 것이야. 하렘의 중심이란 그런 법이지

>>292 하아???? 고릴라랑은 대화 못 해!!!

>>293-294 미치겠군정말

새벽을 틈탄
파닥파닥 메이사
낙서

>>296 크아악 메이사 너무귀엽다 크아아악

>>296(사망)

>>296
저거 이미.내가 먹었어
마사바주 배 안에 보관중이야
베이비메이사는 나고 내가 베이비메이사야

각 캐들 중이병썰 풀어줘

메이사는 음식이 아니야..

중2병썰이라
한번도 생각 안해봤다.. 고민을...

양심고백 1
너무 멘헤라 같아서 영구봉인 시켜둘까 고민한 대사인데

"혼자 두지 않겠다고 했잖아.“
”당신이 날 떠나버리면, 나, 바다로 뛰어들거야.”
“그리고, 머지않아, 물고기 밥이 된 채로 발견되겠지.”
“난, 두 번이나 기회를 줬어.”
“그런데도 내 옆에 있겠다고 선택한건 너야...”

자기전에 쓸까 말까 할까봐 관뒀슴다
왜 이렇게 기묘한 관계가 된거지 다이고랑
응애

>>294 모두의 마사바
저스트 마사바

>>296 (냠)

아니 유키무라주가 아니라 나니와주라니

>>302 역시... 존버하는게 답이다... 절 대 존 버 해

>>302 "아주 맛있다"

나메에 괴문서 작가를
붙인다는걸 깜빡했어
아!

유키무라주라고 생각했나! 쟌넨! 나니와주데시타!

그래서 레이니=상
시트스레에 소셜 트레이트 변경 신청 하셧쏘?

1턴 17일까지니까
16일날 하려고 함다

>>301 내가 먹을 수 있으면 음식이고 나는 아무거나 다 잘 먹어

>>302 다이레이주식 너무 올라간wwwwwwwwwwwwwwww 이제 주가 내려가면 앵시어스웨이브의 지각이 흔들리는 wwwwwwwww

>>306 나니와 꼬리콥터 비행 보여줘

딱 이와시캔 당일날 하실 예정이로군
>>302 만 봐도 레이니 독점력 트레이트일것 같은거 아주 잘 알겟음

"비행 못한다 안카나!?"

>>300
밤에 별을 보러 나갔다가 무언가를 목격한 후
노스트라다무스메의 집회에 약 반년간 참석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 부르는 소리에 현혹당하지 않게격자무늬가 들어간 멘코를 쓰기 시작했다
선은 경계. 물질과 물질을 세계와 세계를 구분하는 기준이니 그것들을 겹치고 겹친 격자무늬는 기이한 것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결계로써 작동하는 것.

라는 설정을 비밀노트에 적어둠(?)
노트는...태웠을거야..아마.....

>>311 역시 좀 더 친해져야 보여주는구나...

>>312 wwwwwwwwwwwwwwww쵸-카와이한

하지만 별을 보러 나갔을때
꼭 별만 보고 들어오는 건 아닐지도 모르지...

참고로 소셜/트레이너 트레이트의 턴/피리어드 당 횟수 제한은 트레이트를 변경하더라도 초기화되지 않으니 참고

캡틴 어서오시오

캡하캡하~

>>311 나니와쟝 진짜? 정말루??🥹

>>316 아 이거 그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은 하는데?
17일날보다 16일날 교체 요청하는게 깔끔해보일것 같아서
그런 의미임다

>>315 설마.....
장수풍뎅이를 잡고 놀았다던가....

🤔
(아닌가 17일이 역시 깔끔한가)
(결정장애 ON)

모하링고

>>320 어째서.. 밤에도 나오는건가 그녀석들..

졸리진 않은데 눈이 너무 아파서 이만 들어가겟슴다..
다들 굿밤....

메이사주 굿밤임다
쉬십셔

굿밤이오 메이사주

지금 미즈호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거 :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서 토닥여 준거 코우씨가 알면 어떡하지??

모기

짜증나

어째서

양심고백 2
자꾸 주식 매수하시니까 말하는건데?!?!?!
레이니의 다이고를 향한 마음은
당신이 의식적으로 두르고 있는 친절함에 나는 상처받았으니까 언젠가 그 친절함을 벗겨내고 본모습을 보고 말겠다는 오기라고 해야할지 그런검다

아니잠깐쓰고보니이게더이상한것같기도하고...?
아무튼 그렇... 슴다...

그러니까 사랑이라구요(?)

ㄹㅇ
8월보다 모기가
짜증나게 굴어요
모기 싫어어이이이이잉

>>328 사랑보다 그게 더 맛있는 걸 아세요?

>>331 진정한 맛잘알 ㅇㅈ합니다

# 저기저기

>>331 진짜루

Wwwwwwwwwwwwwwwwwwwwwwww

짤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히다이에게서 어떤 답레가 나올지 기대된다
히다이주 다음 미즈호 레스는 히다이 손 꼬옥 잡고 약속해달라 하는 레스입니다

다이스는 히다이 답레 나오고 굴려야지 (ㅋㅋ)

철천지 원수이자 소꿉친구이자 서로 믿고 의지하는 >>138 감상

줘

>>138 @캡틴

으윽 안돼. 망상이 이상한 쪽으로 가동한다.

>>342 망상 어떤망상인지 "줘"

사미다레가 회한과 증오심에 불타서 둘 다 내 여자로 만들겠어. 라고 각성하는 루트

>>344 다크 사미다레로 각성하는 루트인wwwwwwwwwwwwwwwwwwwwwwwwww

>>281 미즈호 막레

신나게 쓰고보니 어라? 이거 장르 탈출인데? 싶어서 스포를 걸어둡니다.
코?즈믹 호러를 하고 싶었어요. 약하신 분은 안 읽으셔도... 🥲



나는 용기를 냈었다.

용기는 좋은 것이다. 내기 어렵지만 낸 이후에는 결과로 말해주니까.
나를 방 바깥으로 꺼내준 것도 용기고, 몇번이고 떨어져 눈길도 주지 않았던 고졸 검고를 다시 치게 만든 것도 용기이며, 츠나센에 지원서를 내게 만든 것도 용기였으니까.

용기는 좋은 것이다.

[츠나센 학원 행동강령 제 ■■ 수칙]
[■항에서 지칭하는 대상과 마주하여 생존하였을 시에는 모든 것을 잊으십시오. 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용기는,

꾸득.

좋은...

우지끈, 뿌득,

조, ㅎ, ㅇ......


"살려주세요!!!!!!!!!!!!!!!!!!!!! 아아아아아악!!!!!!!!!!!!!!!!!! 아, 아파, 으, 으헉, 아파아아앗....!!!!!!!"

꾸깃-

"잊을게요!!!!!!!! 저 잊을게요!!!!!!!! 뭘 봤는지 전혀! 전혀 생각 안 나니까~~!!! 그러니까 이, 이 족쇄 좀 풀어줘어어엇...!!!!!!!!!!!"

눈앞이 새까맣게 변할 정도의 「대화」 후, 내 온 몸은 기분나쁜 식은땀으로 덮여, 한동안 쉬지 못하던 숨을 몰아쉬느라 가빴다.
후욱, 헉, 흐억, 헉.......

내가 「대화」당하는 동안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괴물은 만족했는지 가버렸다... 나는 폰을 들고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누나, 나 소개팅할게. 집 들어가게 해줘. 제발. 나 더이상 여기서 못 자겠어. 어, 어, 내가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아니, 정말로, 많이 반성해서..."

...아, 뭔 일이 있었지...
잘 기억이 안 난다...

...

[뇌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다이의 부상
.dice 1 5. = 5
1~2. 없음
3~4. 멍이 약간...
5. 갈비뼈에 금.

wwwwwwwwwwwwww히다이주 수고많으셨던wwwwwwwwwwwwwwwwwwwwwwwwww

>>347 어머나... 🫢

>>347 이건 미즈호가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면 될거라 생각하는데 ㅇㅈ하십니까?

히다이도 코우처럼 지극정성 간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50 그것은 코우에게 곱빼기로 토스하겠습니다 (휙~ @코우주)

하 히다이 저게 막레가 아니었다면
.dice 1 193. = 87 의 악력으로 히다이 손 꼭 잡고 비밀로 해달라고 하는 미즈호가 나왔을텐데......

>>344 wwwwwwwwwwww

>>346-347 wwwwwwwwwwwwwwwwww

몬다이랑도 일상해보고싶다
후...

내일 히다이주와의 일상은 마사바에게 토스하는 desu
히다이....내일 멀쩡하게 출근할수 있죠??

아 너무 웃기니 내가 파는 미즈히다 주식
사유 : 히다이 막레가 내 심금을 울렸음

>>355 다음 이 시간에 또 봐요
일상은 이렇게 늦은 새벽에나 잠깐 하게될 거 같아요
시간대가 맞는다면 기쁘겠네요 😉

>>356 엄살부리다가 새벽에 엠뷸런스 불러서 누님께 등짝맞고 늦게 출근했대요.

>>358 히다이야..... 3대 1000을 할만큼 강해져야 한다.......

>>357 식성에 맞은 것 같아 기쁘네요
이 레스토랑의 주력메뉴였거든요 🤭 앞으로도 종종 대접하겠습니다

>>360 히다이 다음 일상에서는 미즈호만 봐도 겁에 질린 히다이 나오나요?????

>>361 그것은...

>>TO BE CONTINUED...▷

>>362 히다이는 어느 순간의 기억이 없지만, 없는지도 모른다

아 너무 웃기다
Tmi 풀어드리자면 이 일상 이후 미즈호는 히다이를 만나면 손을 잡으려 한다거나 하는 스킨십이 증가할것
근데 이 스킨십이 할때마다 악력다이스를 굴려야 하는

>>364 코우가 그거 보고 질투하기 시작하는데...

몬다미즈코우

>>365 이 주식에 대한 @히다이주 의 의견을 듣읍니다

사실 히다이는 코우 보면 묘하게 기가 죽어서 안경을 벗을 거란 인상이에요
그야... 하늘 아래 피폐안경이 둘씩이나 있으면 안되니까 😶
농담이고 눈빛이 좀 아프게 느껴진다네요

>>366 히다이와 코우 둘 중 이긴 쪽이 안경을 쓰는 거로 하자는 의견입니다.

>>368 수상할 정도로 안경에 대한 집념이 대단한 히다이

히다이 안경 뺏으면 부들부들 하다가 슬라임화 한다는 가설

>>370 실제로도 눈이 나빠서 슬라임만도 못한 공격력이 됩니다 👓

"뭐 이런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는 법이니 말임다."

우마무스메라는 존재에게 차이는 것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차임 사고(?)가 다른 곳에서 발생할 수도 있지.

"오, 그렇슴까? 그러고 보니 새로 들어온다는 곳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약도를 설명하며 이동하는 피리카를 따라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정문에 도착한 듯, 여기라고 이야기하는 피리카에게서 시선을 떼 식당을 쳐다본다.

"여김까."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비장미가 엿보인다(?)
야키니쿠여, 2인조가 간다!(??)

답레 썼다고 생각했는데 쓴 꿈을 꾼거였네
어흑 모기 때문에 깼어요 온 몸을 뜯겼어

다이고주 앵하 입니다

다이고주 앵하 입니다

모두들 앵바

다이고주 앵하 이오

마사바주 앵바 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 😊

마사바주 굿나잇 이오

히다이주 미즈호우 앵하임미다
마사바주는 앵바에오

살짝 악몽같은 것까지 꾸고 온몸이 뜯긴 채로 일어나니 좀 가라앉는..

어으 자다깼다

레이니주를 기다리다가 잠들어버린wwwwwwwwwwwww 큿소wwwwwwwwww

유키무라주 ㄱㅊwwwwwwwww 아타시쟝 방금 깬wwwwwwww

여기 자다깬 사람들 모임인가요

wwwwwwwwwwwwwwwwww큿소wwww 레이니쨩과의 일상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w

wwwwwww코우주도 레이니주도 오야스미하셔야 되는게 아닌?wwww 시간대가 너무 이른www 와따시는 새벽왕이라 좀따 낮에 자면 되어서 괜찮은데 걱정되는ww

허허 ㄱㅊ읍니다
이러고 있다가 잠오면 그때 자면 되는것

wwwww코우주의 쾌면을 기원하는ww

아직은 잠이 안오는wwwwwwwwwww
암모튼 쌓인거 주행을 했는ㄷㅔ 미즈호가 히다이 껴안은거 소문나면 재밋을듯(?)

wwwwwwwwwwwwwwwwwwww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

이거이거 이미 제 머릿속에서는 히다이랑 일방적 혐관서사까지 다 끝냈거든요(?)

wwwwwwwwwwwwwwww미즈호주가 미치겠군 이라고 말하는게 여기까지 생생한wwwwwwwwwwwww

마사바때랑 비교도 안되는 질투심 보여드리는wwwwwwwwwwww(아무말)

맙소사... 🫢

몬하입니다

>>394 코우주 앵하입니다
히다이의 안경... 미리 벗겨둘게요 👓

유키무라주도 앵하입니다

>>392 wwwwwwwwwwww벌써 웃긴wwwwwwwwwwwwww

히다이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 코이츠wwwwwwwwwww 개그 일상의 신이었던wwwwwwwwwww 미치게 웃긴wwwwwwwwwww

>>396 유키무라와의 일상도 맡겨달라구요 💪
라고 하고 싶지만, 미즈호주가 워낙 잘 받아주셨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

wwwwwwwwwwww 히다이에게 최초로 "유키무라 1식" 을 공개하게 되는?wwwwwwwwwww 아 미치게 웃긴wwww
겸손하기까지 한www 코이츠 개그의 신인www

>>398 이런 유키무라 1식이라니...이것 참...
제 본 실력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일이 생겼군요wwwwww 초대장을 드릴 테니 내킬 때 오시길...wwww

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히다이도 숨겨뒀던 만해 개방해버리는?wwwwwwwww

배고파서 머좀 사왔더니 속이 얹힌다 으억

wwwwww사이다라도 간단하게 드시는게 어떠신지ww

방금 소화제 마셨으니 ㄱㅊ을겁니다

음... 오늘 자기는 글른 듯 한데 간단한 일상을 구하면 잡히려나요
일상을 구해볼게요 🙂

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두분 일상 기쁘게 관전하는www

>>405 솔직히 말하자면 무섭지만...
(우리 말딸한테 겐세이 두지 말고 내 연인 중상모략을 멈추라고 혼낼 거 같아서)
컬을 뽑아들었으면 무를 베어야겠죠 🥲

낮은 쪽이 선레입니다
.dice 1 100. = 64

wwwwwwwwwwww
.dice 1 100. = 70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 있으신가요?

상황 아무거나 ㄱㅊ으니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히다이가 둘이 사귀는 소문 들었다고 해도 재밌을거 같은wwwwwww)

다사다난했다.
엄청난 ■■을 드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지 않나, 협박에 의해 그 사건을 불게 되질 않나, 집에서 쫓겨나 노숙 위기에 말딸에게 공주님 안기로 안겨서 학교까지 모셔지고, 뭔가 요즘은 이유모를 일로 늑골에 금까지 갔다고 하고.

"죽여줘..."

나, 뭔가 엄청난 곳에 취직하게 되지 않았나.
점심시간 옥상 구석에서(냄새난다고 구석의 구석으로 쫓겨났다.) 담배를 피노라면 자연히 그런 말이 나오게 된다.

"퇴사...할까."

점심시간, 츠나센 본교의 옥상.
트레이너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바람이라도 좀 쐬러 옥상으로 가려 했는데,
문을 열자마자 훅 끼쳐오는 담배냄새.
안 그래도 후각이 예민한 우마무스메들이 있는데,
이렇게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건...
코우는 잠깐 인상을 찌푸렸다 풀고는, 옥상 구석에서 흡연중인 남자에게로 다가간다.

"...교내에선 금연입니다만."

헛기침 한 번 하고, 바로 본론을 꺼낸다.
그러고 보니 어디서 본 얼굴 같기도 하고.
신입 트레이너랬나

ㅋㅋ잠깸ㅋㅋ

>>391 아주 잘 보셨읍니다
지금 일어나자마자 미치겠군정말 하고있읍니다

아 ㅋㅋ소문 났다고 하죠 @코우주

코이츠 스불재인wwwwwwwwwww

이게 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오

>>412 코우

"에~ 그치만~"

너무 정론이라 이러저러한 핑계를 댈 수도 없다. 나도 알고 있었지만 피고 있었고, 아 또레나~ 저리 가요~ 하는 녀석들이 착한 걸 아니까 슬쩍 옥상으로 올라왔다.

"좀 봐주십쇼, 이거 하나 피자고 담 너머까지 갈 수는 없잖아요. 아는 사람들끼리."

어쩐지 이 학원엔 흡연실이 없어서...
하지만 저 사람의 얼굴을 보니 어쩐지 니코틴을 덜 먹은 매끈한 피부라서. 나는 잠자코 신발 밑창에 담배를 지져 껐다.

"근데 제가 뵌 기억이 없는 거 같은데, 혹시 성함이...?"

결국 오고 마셨군요... 🥲
미즈호주 같이 감이 좋은 녀석은 싫어해(사실 좋아합니다)
앵하입니다

사실 코우와 히다이가 드디어 돌리는 모습을 보라고 이시간에 잠이 깬게 아닐까??? (아무발언)
히다이주도 앵하 이오

자 @히다이주
그래서 껴안은거 소문났다고 하는거 어케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달라 말하면서도 담배를 끄는 모습을 보고,
코우는 한숨을 쉬면서도 별 말 않는다.

"야나기하라입니다."

이름을 묻는 말에, 짧게 대꾸해준다.

"그쪽 분은, 최근에 새로 오셨다던 트레이너이십니까?"

히다이주가 ㄱㅊ다고 하시면 지금 일상에 바로 적용가능(?)

>>422 두 분 원하시는 대로 쓸려가겠습니다
그것이 참치의 숙명이라는 거죠
예쁜 사랑을 응원할 수 있다면 그거로 충분해요 😊

>>425 하......... "즐겁다"
님은 진정한 개그의 신입니다 제가 ㅇㅈ하겠읍니다

>>423 코우

"예에, 뭐... 그렇게 됐네요. 담당은 아직 없고요. 이름은 히다이 유우가입니다."

아, 뭔가 어려운 사람... 까탈스러워보이고, 눈매가 날카롭고... 나랑 능지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다.
시선이 따갑게 꽂히는 기분이 들어 고개를 돌린다. 눈만 밝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야나기하라...면, 음, 혹시 팀명은 어떻게 되시나요?"

응, 사실 동료 이름을 다 못 외워서. 이거 약간 사회생활에서 감점인가요.

아 너무 즐겁다
이렇게 관전하는게 즐거울수가 없다

"...히다이 트레이너라면..."

히다이... 어디선가 들어본...
!
「자와자와... 아니 글쎄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어떤 남자랑 포옹을... 자와자와」
「그 남자가 히다이라는 이름의 트레이너라던데... 자와자와」
순간적으로, 코우의 표정이 싹 굳어진다.
네 죄를 네가 알렷다!!!!!!!!!

"...팀명은 블레이징입니다만..."

일단 안경을 밀어올리며 차분하게 대답하는 척 하다가,

"제가 어디서 히다이 트레이너랑 관련된 소문을 들었던 거 같은데. 한 가지 묻겠습니다."
"남의 여자 건드리니 기분 좋으시덥니까?"

돌직구를 날린다.
안경 너머로 쏘아보는 눈빛이 뜨겁게 느껴질지도.

//자 드가자

급발진 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코우 급발진 너무 즐겁다

지금내모습

wwwwwwwwwwwwwwww미즈호공 굿모닝인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갑자기 두분 일상이 저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wwwwwwwwwwwwww

미즈호주가 >>416 어시를 넣지 않았다면 평범한(?) 일상이 되었을것

이게 다 코우주의 급코너꺾기때문wwwwwwwwwwwwwwwwwww진짜 급발진 ㄹㅈㄷ다 이말임

>>429 코우

우와, 뭐야 이 열기. 돌린 고개로 슬쩍 눈만 돌리자 무시무시하게 불타는 노란색 눈이 날 똑바로 보고 있어. 아니. 나는, 그, 처음 뵙는 분께서 이러시면 정말로 힘듭니다...

방 안으로 도망치고 싶은 기분을 억지로 눌러가며, 최대한 시선을 회피한 채로 이야기를 듣다보면 팀명이 나오고, 나에 대한 소문이 나오고,
내가 남의 여자를요?

네?!???

제가요?!?!!?

남의 여자를요...?!?!??!!

히다이 유우가, 32세, 히키코모리 경력은 약 1n년에 빛나는 히다이 가의 골칫덩이가.
다른 방향의 골칫덩이로 진화했습니다?!
아니, 그거 나한텐 무리인데? 난 기억도 없는데?!

"...네...?!"

"제, 늣, 어, 그러니까. 제가요...? 나, 남의 여자를...? 아니, 저는 어느쪽이냐고 하면 유부녀들한테 경멸받는 쪽이고. 그분들이 절 별로 안 좋아하시고요. 전 정말 그, 그런 기억이 없고요. 하...씨. 이게 무슨..."

"그리고 저는, 아니 그게, 무슨 소문인지도 다, 당최..."

아니. 잠깐. 이 사람 왜 그렇게 열을 내? 남의 여자 일이잖아.
...

"...아."

"그, 그러니까 야나기하라분의 연인이다... 그 말이십니까..?"

아니 물론 저보다야 이케맨이시지만. 뭔가 속성을 많이 공유하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저와 같은 부류일줄. 그만...

wwwwwwwwwwww갑자기 사랑과 전쟁이라니 이 소식을 다음날 무스메들이 본다면 상당히 즐거워할것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
(조세호 짤)

@히다이주
급발진 더 들어가도 ㄱㅊ으신가요
(물리) 아닙니다 ㅋㅋ

대체 코우 어디까지 급발진할셈인것??

>>443 물리도 괜찮습니다 사실... 🤭

>>445 wwwww코이츠 스불재를 자처하는wwwww

곧 일어날 일

https://i.postimg.cc/HxqyWB0f/image.png

>>446 예쁜 사랑을 더 극진하게 만들 수 있다면
히다이 쯤은 여러 개 갈아넣을 수 있답니다

전지적 히다이 시점(아님)

wwwwwwwwwwwwwwwwwwwwwwwww

이걸 왜 진짜로 만들어 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유키무라주는 히다이를 녹안으로 생각하셨군요 😶oO(오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미친듯이 쪼개는 사람 됨

>>452 헉 피크루 눈색 저거 녹색 아니었던???wwwwwwwwww 잘못본거라면 사과드리는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w 와따시의 그림실력은 예전에 공개했던 졸라맨 수준이라 짤을 만들어올순 없지만
허접편집정도는 가능한wwwwwwwww 이걸로 모두를 웃길수 있다니 행복한wwwwwwww

>>455 아뇨, 나무라는 게 아니고 다른사람의 상상을 본 기분이라 재밌었어요
원래 눈 설정은...
...
...
없기로 오늘부터 결정했어요. 좋았거든요. 😉

wwwwwwwwwwwwwwwwww히다이주 리얼 성인인????wwwwwwwwwwwwwwwwwww 눈부셔서 앞이 보이지 않는wwwwww 회개해야할것같은 기분인wwwwwwwww

저도 그림은 영 꽝이라...
어장의 금손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

>>458 후후...
내게로 오라 어린 양고기들이여 😇

>>459 여러분 여기 고도의 비틱질을 하는 참치가 있습니다(진짜임)

>>461 😶 대단한 사람으로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정말로 그림을 못 그려요. 저번에 보셨던 도트는 친구의 커미션이었답니다.

"하."
"모르쇠로 일관하셔봤자 소용 없거든요."

피식, 명백한 조소에 가까운 웃음을 흘린다.
타오르는 듯한 눈은 여전히 웃고 있지 않지만.
물론 소문이라는 게 근거없는 헛소리일 때도 있어서,
그래서 이쪽도 처음엔 믿지 않으려고 했지만,
목격담이 너무 생생해서...(?)
소문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어떤 때려죽일 놈팽이인가 수없이 생각했는데,
이런 비실비실하고 숫기도 없어보이는 꼴초라니!

"니시카타 트레이너."
"당신이랑 포옹했다며."

아주아주아주아주 언짢아보이는 표정과 태도로, 팔짱을 낀다.

"주둥아리 달려있으면 그럴싸한 변명이라도 해보지 그래."

이제는 아예 존댓말조차 하지 않는다.
코우 은(는) 이성 을(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이성!

//코우주가 대신 도게자를 박겠습니다(그랜절)

하 미치겠다 내재된 격투만화 오타쿠가 마구마구 폭발한다
님들님들 만약 격투기선수였다면(배틀만화풍) if 부탁드립니다.... 이런 고루시같은.... 너무 이상한 취향이라 고멘나사이한wwww

>>452 wwwwwwwwwwwww키미땃쥐 그래도 와따시의 졸라맨보단 잘그릴것같은wwwwwwwwwwwwwwww

(진짜 레게노 급발진이네)

ㄹㅈㄷ급발진 ㅇㅈ합니다

너무 웃어서 머리가 아파요

>>464 미즈호가 격투기 선수를 할것 같습니까 musume???

하 이 새벽에 일어나 이 ㄹㅈㄷ일상을 보고 있는 내가 승자다

이 콘을 쓸 상황이

이제 아침돼서 다른분들 오면 피자짤 되는거(?)

진짜 생길 줄이야

다이고주 하이인wwwwwwwwwwwwwwwww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wwwwwwwwwwwwwwww

"허, 아니, 나는... 그, 무슨... 니시... 니시카타?"

■■■■ ■■■...?
크윽, 머리가... 갑자기 당겨오는 머리를 붙잡는다. 니시카타... 니시카타... 어디서 들어본 적 있는 그리운 울림, 하지만 크윽, 머리가 또...!

...히다이는 인지를 초월한 무엇을 만난 경험 이후, 츠나센 학원의 행동강령대로 뇌를 ■■했다. 그렇게 치명적인 부분을 없앤 히다이의 기억에는 자잘한 파편만이 남아있었다

!가령, 본인보다 꽤나 작고 단아한 아가씨가 품으로 쏘옥 들어왔다던가.
그리고 먼저 꼬옥 껴안고 토닥였다던가...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어쩌다가 내가 그러한 미인과 연이 생겼느냔 말이다.

[ 니 시 카 타 미 즈 호 ] 라는 남의 여자와!
하지만 내 기억은 분명, 그쪽이 먼저...

"하... 하하."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온다.

"니시카타라면, 니시카타 미즈호? 벼, 변명할 거리가 어디 있어..."

당연히 없다. 어쩐지 그 토닥여주는 포옹은 히다이의 뇌 구석 어딘가에 강렬히, 너무나 강렬히 새겨져 있어서...
그리고 나도 승부욕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기 때문에.

"야나기하라 씨... 그렇게 질투할 거면 잘 처신했어야지."

후, 몸의 떨림을 억지로 붙든다. 나도 자존심이 있다. 이정도로 억울한 모함을 받았으면 돌려주기도 해야 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포옹은 밋쨩 쪽이 먼저였다고."

wwwwwwwwwww진흙탕 싸움 드가자(?)

님아
밋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이고주 굿모닝인wwwwwwwwwwwwwwww

앗... 이름 바꾸는 걸 잊어버렸네요.
왜 이런 때에...
하하... 부끄럽군요... 🥲

밋쨩이라고 애칭 부른 부분에서 이미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치겟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는 나중에 업보를 받을 준비하시오(?)

>>481 이거면 충분해... (성불)

민나상.... 와따시가 목숨을 걸고 NINJA로써 몬다이가 겪은 당시의 상황을 취재한 desu
꼭 살아남아 이 신문을 모두가 볼수 있도록 해주시오....

1번 :: https://i.postimg.cc/t4rTB2cF/1.png
2번 :: https://i.postimg.cc/4N9QkhGK/2.png
3번 :: https://i.postimg.cc/y8CXVY6L/3.png
4번 :: https://i.postimg.cc/R0XcQ77Y/4.png

밍나 모하임미다
일어나자마자 개꿀잼 상황wwwwwwwwwww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상 이상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히다이에 떨림이 멈추질 않아wwwwwwww

>>481 벌 받을 준비가 되어있읍니다

>>483 wwwwwwwwwwwwwwwwwwwwwww

>>483 님제발

>>483 히다이의 뇌 필터링 성능 좋은wwww

다이고주 앵하 입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이 이상 놀린다면 진짜 전력"포옹" 당해버릴것같으니 한동안 몸을 사리는wwwwwwwwwwwwwwwwwww 밋쨩 만약 불쾌하셨다면 사죄드리는wwwwwwwwwww

>>489 이제는 포옹 역시 밈이 되어버린것?
미치겠네 me의 밈 어디까지 늘어나는 것??

>>489 밋쨩wwwww

일상의 왕... 모든 살아있는 밈들의 주인...
그렇게 불리던 트레이너가 앵시어스 웨이브 어장에 있었다... (판타지만화 도입부 나레이션풍)

돌겠네진짜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이래서 새벽반을 끊을수 없는wwwwwwwwwwwwww

불같은 화가 저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놈팽이를 향해 쏘아지기 전에,
녀석의 발언으로,
금방 식어버린다.

"......"

순간 뭐라 할 말도 잃어버리고.
머리를 망치로 때린 듯한 느낌이다.

"...하, 그래, 그랬단... 그랬단 말이지."

빠직,
정신줄을 붙들고 있던 무언가가 끊어지는 소리...
이가 뿌드득 갈린다.
이 감정에 이름을 붙이자면...
「슬픔」, 「분노」, 「울분」,
그리고 「배신감」.

"둘이 그렇게 좋다는데, 내가 꺼져주는 게 맞겠지."
"예쁜 사랑 하라고."

목소리가 잘게 떨려온다.
더 이상 이 공간에, 놈과 함께 있기가 싫다.
등을 홱 돌린 코우는 부들부들 떨리는 몸을 억지로 이끌며, 옥상을 벗어나려 한다.

//wwwwwwww막레인wwwwwww너무 재밌었던wwwwwwwww

미즈호주는 얼렁 튀어나오시오(?)

님 왜 이야기가 이렇게 흐르는 것
하.....어쩔 수 없다. 오늘 일상 코우와 가야겟다

wwwwwwwwwwwwwwwww미치겠다wwwwwwwwwww

......
비온 후에 땅이 더 단단해지니까요 😅
둘은.. 사이좋으니까
그럴 수 있을 거야 🥹
미즈호의 업보 청산 화이팅입니다!! (무관한 척..)

>>500 지금 일상 가능하시면 저가 선레 써오는ㅋㅋㅋㅋㅋㅋ

>>502 님제발

>>503 ㅋㅋㅋㅋㅋㅋㅋㅋ좋습니다 장소는 어디로 하실 생각?

또레나실에서 불러내서 조용한곳으로 ㄱㄱ

여기서 맛도리 포인트
1. 시작 시점에서 히다이는 100%는 아니더라도 코우가 동류일지도 모른다 판단
2. 그러나 바로 다음 타이밍에 동류 아님으로 정정
3. 공포로 말미암은 생존본능으로 히다이 각성(?)
4. 동류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코우도 히다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는 충격

재미로만 봐주시는wwwwwwwwwww

미치겠군
좋읍니다 스불재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사실 하또도 은근 하남자 스타일인wwwwwwwww

녀석이 갔다. 그리고 주저앉아버렸다.
털썩.

"허억,훅, 허억, 헉, 후욱, 후우―"

와~ 한 대 맞는 줄 알았네! 엄청 노려보니깐은. 아니, 사실 맞는 것도 상상은 했지만 이제 짬바가 안된단 말이지...
손바닥이 온통 땀으로 범벅이었다. 바지에 손을 문질러 닦고는 떨리는 손으로 새 담배를 꺼내들었다.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개긴 거냐 정말."

그야 좀 억울하고 빡치기야 했지만. 그 정도까지는...

"쯥... 어떻게든 되겠지."

오늘 점심이 벌써 다 소화돼버렸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와따시의 킬포는 단연 '밋쨩' 이었던wwwwwwwwwwwww
히다이 하 미친 매력의 보유자인wwwwwwwwwwwwwww진짜 죽겠다wwwwwwwwwww

그리고 갑자기 이어지는 스불재 전개라니 참을수가 없는wwwwwwwww

이렇게 된 이상 틘구가 나서야 할 때인가(?)

To 히다이
다음 일상이 더 기대되는거 같은데 님도 그러신가요??

>>512 "가보자고"

>>507 반쯤 정확하셨습니다 😉

그리고 제발 도와주세요. 히다이로는 책임지기 어려운 곤경입니다.

제가 당신을 먼저 포옹한건 맞지만 그건 격려의 의미였다구요?!
하하, 무슨 소린지 모르겠네? 밋쨩.
(극대노 코우)
(자와자와한 우마무스메들)

wwwwwwwwwwww미치겠다wwwwwwwww

사실 원래는 어떠한 것으로 이 모든 논란을 종식시킬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일상으로 미루게 됐네요.

...
코우는 트레이너실로 돌아온다.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 그녀가, 눈에 보인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
입술을 꾹, 아플 정도로 깊게 깨문다.
피가 날 것만 같다.
열고 들어온 문 앞에 서서 그러고 있기를 잠깐,
코우는 마음을 굳게 먹고, 그녀에게로 향한다.

"...니시카타 트레이너."
"잠깐 얘기 좀 하지요."

지금 트레이너실에는 둘만 있지만, 이름을 부른다던가, 친근한 반말로 말을 붙여온다던가,
그런 것도 하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표정도 그닥 좋지 않다.
코우는 그녀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았든, 그 손목을 붙잡고 억지로 이끌려 하였을 것이다.
트레이너실을 벗어나, 교정 구석진 곳의 조용한 곳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그녀를 데리고 향한다.

맛도리 전개 너무 재밌는wwwwwwwwwwwwwwwwwwwwww

>>517 님 다음 일상에서는 대체 뭘 꺼내보일 생각임
두 렵 다 !!!!!!!

Morrnniiiiiiing

원더주 굿모닝인wwwwwwwwwwwwww

코우주 굿모닝인 데스웅wwwŵwww

원더주 나 X됐어

>>524

wwwwwwwwwwwwwwwwwwww 원더주 원더풀 모닝인wwwwwwwwwww

wwwwww하 히다이의 전개 한치 앞을 예측할수 없는www

www미치겠다 밋쨩 이름 계속 입에 착착 달라붙는wwwwwwwwww

>>518
평소와 달리 표정을 굳힌 코우, 손목을 잡고 어딘가로 향하는 코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입술을 꾹 앙다문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짐작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히 알겠다 싶어, 조용한 곳에 도착하자마자 미즈호는 코우에게 이렇게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저어...... 코우 씨, "
　"제가 역시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이죠? "

코우 씨를 아프게 한 잘못이 있는 것이죠? 라 덧붙이며 말하는 목소리는, 그를 걱정하는 듯한 느낌이 담겨있다. 여느 때와 같이 부드러운 어투다.

미즈호에게는 미즈호라는 자아와 밋쨩이라는 자아가 있어요
괴력을 내는 쪽이 미즈호고 야마토나데시코인 쪽이 밋쨩이랍니다

>>528 헉 역시 그랬던거군 내가 봤던건 모두 미즈호였어
역시 밋쨩은 데레데레 병약미소녀였군ww

>>528 코이츠 자연스레 음해를 하는 것이 보통이 아닌wwwwwwwwwwwwwwwwwwww

>>529 바로 그것인wwwwww
이녀석 이해가 빠른wwww

츠나센 행동강령

???. 그녀는 스스로 밋쨩이라고 자칭하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 스스로 밋쨩이라고 자칭하는 괴력의 트레이너와 만날경우 장발의 트레이너 #?₩?%&#&*₩(( 도망칠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다
도망칠 수 없다


???. 끝을 받아들이십시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가 하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니시카타 트레이너."
"제가... 어떤 얘기를 들었는데."

그 대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꺼낼 뿐.
그녀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흐리멍텅한 눈빛,
파르르 떨려오는 음성.
그럼에도 코우는 차분하려, 침착하려 애쓴다.
...그럴 수 없다.

"...윽..."

참으려고 했는데, 견디려고 했는데,
필사적으로 꾸욱 감은 두 눈에서, 눈물방울이 속절없이 흘러나온다.
한참동안이나 말 없이 눈물만 흘리다가,
이윽고 눈을 뜬다.
타오르던 금빛은 잔뜩 죽어있다.
물기로 번들거리고 있다.

"제가, ...싫어지셨습니까?"
"...다른 남자한테, 먼저 안기실 정도로?"

울먹이는 목소리로, 힘겹게 말을 이어나간다.

"난, 난... 당신이 정말 좋았는데......"

뭐지?
난 분명히 3시에 일어났었는데
왜 정신을 차리니 6시인거지...

wwwwwwwwwwwwwwwww

ㅎㅇ염
(불타는 피자짤)

wwwwwwwwwwwwwwwwwwwwww하 엽떡 행복한wwwwwwwwwwww

>>536 wwwwwwww코이츠wwwwwwwwwwwwwwwww 그래도 잘 주무신것같아 다행인wwwwwww

내가 써놓고서도 매운맛에 정신 못차리는wwwwwwwwww

레이니주 어서오시는 데스웅

어쨌든 아침부터 대유쾌 마운틴인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미쳐버리겠는wwwwwwwwwwwwww

하 레이니주 watasi 밤새 기다렸는데 오늘 일상 돌려주시는...????(초롱초롱 눈망울)

>>543 .dice 1 100. = 67
지금 가죠????? 높은쪽이 선레

헉 기상하시자마자 watasi와 돌려주시다니 이 무슨 영광인wwwwwwwwwwwwwwww

.dice 1 100. = 6

wwwwwwwwwww코노 듀-얼 와따시의 승리인wwwwwwww

하지만 아침부터 아타시 럭키 세븐을 봤으니 기꺼이 웃으며 선레를 써올 수 있는wwwwwwwww
상황이라던가 장소라던가 원하시는거 있슴까

wwwwwwwwww다행인wwwwwwwwww
카와이 쿨 미소녀 레이니쨩의 선레인데 아무거나 좋은wwwww 편하게 써주시면 감사한www

아아
다들 앵하임미다 이곳은 파라다이스...(??)

아아 히다이주 계심미까

wwwwwwww다이고주 어떤걸 가지고 오신건지 벌써 궁금한wwwwwww

>>549 있습니다 오버~

>>535
.....역시 내가 어떠한 잘못을 한 게 맞그나. 니시카타 미즈호의 머릿속에 들은 생각은 바로 그것이었다. 누군가에게 먼저 안긴다는 건 히다이 트레이너와의 일일 것이고. 대체 이야기가 어떻게 와전되어 코우 씨에게 들어간 것인지 싶지만..... 울고 있는 그를 가만히 놔둘 수는 없을 것 같아 조용히 손을 잡아오려 하였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코우 씨. "
　"제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는 사람은, 코우 씨 뿐인 걸요...... "

처음으로 동경한 사람도 당신이고, 좋아하기 시작한 사람도 당신인데,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미즈호는 코우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유언비어를 퍼트린 자와 [ 대화 ] 를 한 게 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히다이 트레이너가 무슨 말을 한 것이 분명하다. 분명, 코우 씨를 아프게 할 만한 말을.... 무슨 말을 했을까?

　"저는 다른 남자에게 함부로 안기거나 하지 않는답니다. 좀 많이 와전되어 전해진 것 같지만..... 그분께서 저에 대해 최근 퍼져있던 좋지 않은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신 걸 알게 되어, 그분과 잠시 대화를 나누어 해결한 것이에요. 코우 씨에게 많이 상처가 되셨다면 죄송해요. "
　"앞으로는...아니 앞으로도, 다른 남자에게 안기거나, 안겨지거나 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할게요. 그러니까 코우 씨.....울지 말아요. "

울먹이는 코우를 꼬옥 안아오려 하며, 미즈호는 기모노 소매로 조용히 코우의 눈물을 닦아주려 하였다. 그리고는 이렇게 속삭이려 하였다.

　"정말 좋아해요, 코우 씨. "
　"그러니끼, 코우 씨를 이렇게 아프게 한 제게 벌을 주세요. "
　"저를 아프게 해주셔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은 이유는 특별히 없다. 미즈호는 조용히 코우를 올려다 보고 있다.

// 아 뭐 거칠게 키갈 하셔도 상관 없읍니다 벌좀 받죠뭐 ㅅㄱ

너무 아침이라 콘은 준비하지 못한wwwwwwwww 그냥 틘구니까 한번 만나보고싶은wwwwww

ㅋㅋ 아침부터 너무 대유잼마운틴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십쇼

>>551 셸위 일상?

빨간글씨 너무 무서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하 미치겠다 너무 달고 무섭다 이게 불닭초코?
무슨 말을 했을까? 라니 미치겠는wwwwwwwwwwwwwwww

>>556 아 히다이 다음 일상때 손잡기 시전할건데 손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5 오늘은 연차를 냈으니 오후 늦게쯤 가능할 것 같은데...
그때 뵙는 건 어떨까요?
사실 엄청난 전개에 진이 빠졌는지 슬슬 졸려서...😅
잠깐 눈 붙이고 오려구요

손(이었던것)

이것만큼 무서운wwwwwwwwwwwwwww

히다이야 코우를 울린 댓가를 치러야 할것이다

www히다이주 미리 오야스미하시는wwww 시간도 늦었으니 편하게 주무시는ww

>>562 wwwwwwwwwwwwwwwwwww 코우 울림(스불재임) wwwwwwwwwwwwwwwwwww

>>559 헉 알겠슴미다
그러고 보니까 밤 세우셨죠 연차까지 내셨는디 쉬셔야지 얼른 주무세요! 나중에 느긋하게 해도 괜찮습니다!

주무세요
히다이주한테 너무 죄송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히다이주 굿나잇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노트북 꺼내고 사미다레 답레 써야지
이번에 또 다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
@코우주
목에다 흔적 남기기 허락해드림

미치겠네
어장에 단맵이 공존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

>>568 wwwwwwwwwwwwwwwwwwwwwwwwwww

>>570 아 뭐 얼마든지 거칠게 해주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님들아wwwwwwwww

　이른 아침, 막 문을 연 카페테리아는, 음식을 준비하는 분주한 소리만이 들려와서, 요란스러운걸 좋아하지 않는 레이니・왈츠에게는 기분이 좋다. 밥을 먹기 위해선 조금 기다려야 하긴 하만.
레이니・왈츠는 유리창에 바싹 붙어, 한참 분주하게 준비중인 카페테리아 안쪽을 바라보면서 꼬리를 좌우로 살랑살랑 흔든다.

“새우튀김... 오늘도 나오겠지...”

　에비후라이
좋아!
(물론 무제한 배식이여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지만), 제일 먼저 들어가 새우튀김을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먹으리라, 하는 포부를 가지며 레이니・왈츠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내가 1등이겠지.

>>572 wwwwwwwwwwwwwwwww무슨일인

커플들이 좋을 때네요
이건 미안할 일이 아니라 좋아할 일인wwwwwww

다들 앵밤입니다 🛌

히다이주 굿밤
푹 쉬십셔~~~

이른 아침, 새벽 훈련을 끝내고 카페테리아로 향했다. 발목의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풀업, 친업, 벤치프레스 등의 훈련은 할 수 있었다. 지금이라면 오히려 근력을 늘릴 찬스였다.
167cm, (매우 양호)kg 정도면 충분할까. 체지방량 9% 이하를 노려보는것도 괜찮겠지. 그러기 위해서 우선은...
잔뜩 먹어야했다.

카페테리아에서, 에비 후라이를 산처럼 쌓아놓고, 타르타르 소스는 아예 대접으로 쌓아 둔 채 나는 높은 밥의 산을 한입씩, 빠르면서도 씹는 소리는 나지 않게 먹고 있었다. 잔뜩 먹고 또 먹어서 우선 체중을 늘린 다음, 가혹한 컷팅을 통해 지방을 전부 근육으로 바꾼다. 영양을 최대한 많이 섭취해 근성장을 도모하고, 그렇게 늘어난 근육으로 발목과 다리의 부담을 최대한 줄인다. 뭐, 산처럼 쌓은 에비 후라이가 영양학적으로 옳냐는 물음엔 긍정적으로 대답하지 못하겠지만... 그간 맛없는 감자와 브로콜리로 버틴것도, 이후에 또 그걸 해야하는것도. 레이스에서 대차로 패배한것과 부상을 입은것도. 짜증나는 일 투성이인데, 이정도 보상은 있어도 좋겠지.

'...이정도 양을 먹는 건 오랜만이네.'

뭐, 전부 먹을 수 있지만. 갓 만들어 따끈따끈한 에비 후라이를 맛있게 먹고있는데, 카페테리아에 누군가 들어온다.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시선이 향했고.

"...안녕."

나도 모르게 인사를 건네었다. 아, 쟤 그 아이구나. 날 대차로 패배시켰던.

"나, 기억해?"

wwwww키스마크라니 미치겠는wwwwww

코우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목을 내어줄수 있다....

>>580

"......"
"...진짜?"

채 말을 잇지 못한다.
바보같이 되묻기나 하고.
그녀가 자신을 안아오는 행동에, 힘이 탁 풀리는 것만 같다.
욱신거리는 마음이 가라앉는 것 같다.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던 코우는,
미즈호가 눈물을 닦아주자 그제서야 입을 연다.

"...다행이야, 정말..."

여전히 울음기 남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간다.
그럼에도 어째선지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코우는, 아예 미즈호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목놓아 울기 시작한다.
슬퍼서가 아니다, 「안심되어서」다.
참 꼴사납지, 이 나이 먹고서.
울음소리는 한참동안이나 이어졌다.
더 이상 쏟아낼 눈물이 없을 때,
그제서야 코우는 고개를 든다.
그리고 상기된 뺨과, 붉어진 눈가,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로,
밝게 미소지어보인다.

"...그럼..."
"네가 내 거라는 흔적을, 남겨야겠네."

다른 놈들이 못 넘보게.
짧게 중얼이고서, 그 목덜미에 입술을 파묻는다.

//건전한 어장을 위해 자세한 묘사는 생략한다(엄근진)

　늦었다.
졌다.

마침내 카페테리아로 들어간 레이니・왈츠는, 식탁 하나를 차지하고, 산더미처럼 새우 튀김을 쌓아놓고 먹고 있는 우마무스메를 보고 좌절감에 휩싸였다. 아무리 여사님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손이 빠르다지만, 저 양의 새우튀김을 다시 튀기시려면 적어도 1시간은 족히 걸리리라.

“...팀 프러시안의, 유키무라・모모카 양이시죠.”

　아무튼, 지금이라면 확실히, 저 우마무스메가 누구인지 안다. 아침을 먹을 생각도 없어졌겠다, 레이니・왈츠는 유키무라가 앉아있는 테이블을 향해 다가가 의자를 하나 조심스럽게 빼낸다.

“저에게 용건이 있으신 모양인데, 그럼 앞에 앉아도 괜찮겠죠.”

　그러면, 다이고가 준 초콜릿이라도 먹을까.
대답이 들려오기 전에 자리에 앉으며, 레이니・왈츠는 다시 한 번 새우튀김의 산을 바라보았다.
맛... 있겠다...

(다이고 히다이 일상 기대중)

(다이고 다리 부상을 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건 어째서일까)

뼈에 금이간 환자가 둘...
온다 유우마!

>>582
계속해서 우는 코우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보이며 미즈호는 계속해서 토닥이려 하였다. 이걸로 코우 씨가 안심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코우 씨가 안심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얼마든지 목을 내어드리는 것도......

목에 닿는 느낌이 거세질수록 껴안은 팔에 더욱 더 힘이 들어가려 하였다. 하지만 코우의 힘으로는 얼마든지 풀어낼 수 있는 한없이 약한 힘이다. 마침내 코우가 목덜미에서 입을 떼었다면, 미즈호는 가볍게 입을 맞춰오려 하며 이렇게 나직이 속삭이려 들었을 것이다.

　".....이걸로, 충분히 [ 증표 ] 가 되었나요, 코우 씨? "

같은 포옹 다른 힘 ㄹㅇㅋㅋ

"에."

저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 저 아이가, 내 이름을 불렀다.

"알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나, 져버렸잖아?"

그 날의 미 승리전에서. 그렇게 덧붙이며.
그래서, 너는 어느 쪽이지? 날 동정하기라도 할 셈? 아니면, 좋은 승부였다며 웃으며 손을 내미는 쪽? 난 기뻐해야 할까, 슬퍼해야 할까. 살며시 네 의중을 파악하려 하며, 옅게 미소지었지만, 어설프게 젓가락을 쥔 손엔 힘이 잔뜩 들어가 주먹을 쥐었다.
...곧이어 그것을 눈치챘는지, 주먹 쥔 손의 힘을 풀고는?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내 앞의 의자를 빼어 앉는 널 바라보았다. 옥색 빛으로 물든 예쁜 머리카락, 미묘하게 다른 두 눈동자의 색. 그리고 무엇보다, 그 아름다운 얼굴에 새겨진 흉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그렇게 생각하다, 네 시선이 내 새우튀김으로 향하자 망설임 없이 네게로 접시를 가볍게 밀었다.

"배고파? 혼자 먹긴 좀 많아서, 같이 먹어도 좋은데. 소스도 좀 덜어줄까?"

"팀메이트인, 레이니 왈츠 양."

트레이너, 왜 팀메이트들이 다 이렇게 껄끄러운 사람들 뿐인거야. ...사실 문제가 있는건 내쪽이겠지.

"전에 단체 채팅방에서 봤어. 뭐, 어찌 되었든 이젠 팀메이트니까. 인사하고 싶어서, 마침 네가 보여서 말을 걸었어. 앞으로 잘 부탁할게."

>왜 팀메이트들이 다 이렇게 껄끄러운 사람들 뿐<
여기도 매운맛 슬슬 올라오는wwwwww(아님)

이건 미즈호의 스불재가 아니니 괜찮지 않을? 까??

>>193
문은 자신이 닫겠다는 사미다레의 말에 고갤 끄덕이곤 작년 겨울에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가 들려오자 웃으면서 손을 저었다.

"과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런저런 일도 있어야 재밌지, 어쨌든 크게 다친 사람도 없고... 다음부터 주의하면 되잖아. 사과는 받을게."

사실 사미다레가 뭔가 한 건 없지만서도, 저렇게 사과를 해 오니 받아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자니, 무심코 건넨 고양이 관련된 말에 사미다레에게서 강렬한(?) 반응이 돌아오자 눈을 크게 떴다.

"아니아니아니 잠깐만 혼내려고 온 게 아니고..."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가는 사미다레에게 손을 흔들며 진정시키려던 다이고는 얼른 말을 이었다.

"그냥 물어본 거야, 관리만 잘 하면 데리고 있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우마무스메들 사이에 껴서
구겨지는것도
보고
싶은걸

wwwwwwwww >사실 문제가 있는거는 내 쪽< 이게 팩트인wwwwwwww

수상할정도로 말딸한테 다치는걸 좋아하는 다이고주

거대무스메들 사이에 구겨지는 다이고

wwwwwww다이고에게 유키무라 1식을 선사해드리는wwwwww

그치만 나름 거구의 남성이 구겨지는거 괜찮지 않습니까?????(이런 발언)
이런거 우마무스메랑 히토미미라 가능한 거라구요

빅-우마무스메 붐은 온다(아님)

　‘알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나, 져버렸잖아?’
레이니・왈츠는, 마침내 산더미같은 새우튀김의 산에서 겨우 눈을 돌려, 유키무라를 바라보았다.
아, 이런 유형.
알고 있다.
하지만, 레이니・왈츠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똑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우마무스메는, 아니여서. 어떤 말을 해야 좋을지, 잠깐의 고민을 거친다.

“...유키무라양은, 혹시 그런 타입인가요. 1착이 아니면 가치가 없어. 패자에게는, 아무도 시선을 돌려주지 않으니까.”

　너무 빤히 새우튀김을 바라보았나 싶어서, 이어지는 말에는 고개를 가로저어 거부의 표시를 표했다. 새우튀김... 사실 준다면 좋지만, 정말 좋지만.

“배고픈건 맞지만, 미스터 시라기가 남긴 숙제가 하나 있어서요. 전, 그것부터 빠르게 해치우고 싶어서.”

　크로스백을 열어, 종이 상자를 꺼내, 테이블위에 올려둔다. 포장지를 뜯어, 상자를 열면, 곱게 담겨있는 초콜릿이 보인다. 팥이니, 달지 않다고 했었다. 아침이지만 충분히 먹을 수 있겠지.

“잘 부탁드린다는 말은, 제 쪽에서 먼저 드려야 할 처지가 아닐까요. 이쪽에서, 앞으로 폐를 많이 끼칠것 같아서.”

"...응."

가벼운 입맞춤.
잠깐이나마 쌓였던 의심과 울분, 배신감은 이미 눈 녹듯 사라졌다.
그녀라면 그럴리 없으니까, 절대.

"좋아해."
"정말 좋아해."
"정말 많이 좋아해."
"아니, 사랑해."

미소지으며, 이제는 완전히 진정된 목소리로,
제 감정을 거듭 전한다.
속이 후련하다.

"...그리고, 오해해서 미안해."

그 자식... 아니 히다이 트레이너의 되도 않는 도발에 무턱대고 넘어가다니,
이건 이쪽 잘못도 있지?않을까?
아니 근데 그자식이 먼저 잘못했잖아!!!

>>600 솔직히 좋아

그렇군
다이고에게는 업계포상이군(?)

>>604 다이고에게 포상인지는 몰?루
다만 저는 꽤 좋아합니다 보는게 즐거워요

으아악 손가락 데였다

아이고

너는 마침내 눈을 돌려,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너의 눈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 안쪽을 들여다보고 싶은 것 처럼.

"그렇다고, 한다면?"

옅게 웃으면서, 짤막하게 물어보았다. 어쩌면 나이스 네이처 처럼 브론즈 콜렉터로써도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여기선 아니야.

내가 뛰는 레이스는 G3 레이스. 나이스 네이처가 뛰는 레이스는 G1 레이스. 격차가 다르다. 그곳에서라면, 나도 주연의 옆에서 조연으로써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반짝거리는 우마돌로써...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4착은? 5착은? 16착은? 하물며 G2에서의 16착은? G3에서의 2착은? 전부 부질없잖아.
내 달리기는 하루 우라라 처럼 즐거운 달리기도 아니다. 그렇다면, 전부 의미 없는게 당연하잖아.
저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너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배고파 보이는데, 별로 먹고 싶지 않은걸까? 같은 생각을 하는데.

"시라기라... 아, 그 짧은 머리의 트레이너? 헤에."

그 사람에게 스카우트 받은거야? 같은 질문을 하면서, 힘겹게... 제대로 젓가락을 쥐었다. 젓가락질을 잘 하지 못하는걸 들키는건 좀 부끄럽잖아. 서툴게 새우튀김 하나를 집어 입에 넣고, 조용히 씹으면서, 네가 올려놓은 초콜릿을 바라보았다.

"그것도 받은거야? 성의를 소중하게 여기나 보네."

"그런데, 그걸로 괜찮겠어? 밥부터 먹고 디저트로 먹어도 괜찮지만. 뭐, 어쨌든... 나누어 주기엔 충분하다는 얘기니까."

사양할 필요 없이 편하게 해. 가볍게 덧붙이고는.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나도 트러블 메이커라서."

짧게 웃으며 덧붙였다.

wwwwwwwwww 빅-우마무스메 상당히 캇코이한wwww
www다이고주 손가락 조심하시는ww 찬 물로 빨리 식히시는ww

미즈호주 기절잠 한거 같으니 나도 자고와야겟다

휴 금방 식혔더니 나아졌읍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삼다

wwwwwwwww두분 오야스미하시는wwwww

wwww다행인wwwwww 그나저나 다이고주 오늘 출근 안하시는??wwww

출근하긴 했는데 금요일에 한가한wwwww

wwwwwwwwwwwwwwwwwwwww큿소 벌써 출근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wwwww 미치겠는wwwwwwwwww 그래도 한가하다니 다행인wwwwww

　그렇다고 한다고 해서, 레이니・왈츠가 뭐라고 할 말은 없다. 그냥, 확신에, 확신을 얻기 위한 질문이라서.
거기다가, 그런 생각에, 멋대로 참견하는 것도, 참 웃기니까.

“그냥, 확신을 얻고 싶었을 뿐이에요. 참고로 저는, 레이스에 정말 나가기 싫어 타입.”

　내밀어진 그릇은, 아직 치워지지 않았다. 이거, 새우튀김을 어떻게 빼내야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질문에 대답한다.

“글쎄요. 미스터 시라기는, 스카우트 같은거, 별 생각 없어 보였는데.”

　아아... 음해의 시간이 왔다... 마주는 지금 웃고있다...

“유키무라양에게는, 미스터 시라기는 어떤 사람으로 보이나요. 프러시안은, 미스 니시카타의 팀이지만, 미스터 시라기도, 엄연히 팀의 일원이었으니, 언젠가는 한 번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일 윗부분부터, 조심스럽게 빼내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실례.”

　레이니・왈츠는 새우튀김의 산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일어나, 젓가락으로 위의 새우튀김 10개를 집었다. 따끈따끈하고 바삭한 새우튀김...

“그럼, 트러블 메이커 두 명이 한 팀에서 만난거네요.”

　하는, 태연한 농담을 덧붙이는것을 잊지 않고선.

(흥미가 진진)

>>614 일찍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는 것은 일상인wwwwwwww 그래도 일이 하루 종일 바쁜 건 아니라 이렇게 딴짓도 느긋하게 할 수 있는wwwww

"하아?"

그냥, 확신을 얻고 싶었을 뿐이라며, 레이스에 정말 나가기 싫은 타입이라고 너는 말했다.
나는 지금 네가 무슨 소리를 뱉은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 앞에서 크나큰 모욕을 들은 것에, 격분하는듯. 곧 크게 웃었다.
아하하하하, 하고, 스스로도 웃음을 멈출 수 없는 것 처럼. 그렇게 얼마나 웃었을까. 3초, 5초, 10초, 20초, 30초...
점점 분주하게, 꽃 피는것처럼 아침을 맞이하던 카페테리아가 싸늘하게 식어간다. 떠오른 태양이 달에 가려져, 새까맣게 물들기라도 한 것 처럼.

"너."

망설임 없이 '너' 라고 지칭하면서, 나는 바짝 네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럼 왜 레이스에 나온거야? 나오지 말지 그랬어."

"서로 꿈을 걸고 전력으로 맞부딪히는 승부의 세계에서, 아아, 레이스따위 정말 나가기 싫어, 라고?"

"날 우습게 보고... 모욕하는것도 정도가 있지."

"지금 한판 겨룰까? 레이스가 아닌 실전으로."

주먹을 꽉 쥐고, 그대로 테이블을 힘껏 내리쳤다. 순식간에 테이블엔 금이 가고, 산처럼 쌓아두었던 새우튀김도, 맛있어보이던 타르타르 소스도, 그에 걸맞게 쌓여있던 밥도 전부 무너져내렸겠지. 어쩌면 네 소중한 초콜릿도. 글쎄.

네가 그 트레이너에 대해서 묻는것도, 새우튀김을 맛있게 먹던것도, 태연한 농담을 덧붙인것도 이젠 중요하지 않아졌다.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나는 꿈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 각오가 되어있다. 하지만 넌 어떻지? 내게서 1착을 빼앗아 가놓고서, 뭐? 레이스엔 정말 나가기 싫다고? 웃기지마, 웃기지마. 그렇다면 내게 1착을 돌려주던지. 네가 빼앗은, 산산조각내버린 나의 꿈이, 그 자리에 있던 승리를 따내지 못한 다른 우마무스메의 꿈이 전부 우스워보이는거야?
이 모욕을 참고, 넘길 바엔 죽는게 나아. 퇴학이고 정학이고 부상이고, 전부 상관없어. 나는 가까이서 네 눈동자를 노려보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아 미치겠다 진짜 카와이한 레이니쨩과 친해지기 두근두근 대작전이 망해버렸다
아 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악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ww 레이니주.. .이런 와따시라서 고멘나사이한... 혹시 뭔가 불편한게 있으면 말씀주시면 감사한......흑흑................. 와따시의 유언은.. 친해지고 싶었던 desu.....

>>617 wwwwwwwww그래도 그나마 다행인wwwwwwwwwwwwww

나도 모르게 숨을 참아버렸다
유키무라...
안되겠다 이건 유키무라가 패배의 별을 따고 어떤 순위여도 빛나는 루트로 가야하는게

유키무라주 저 유혈 상해 오케이에요(?)
하
신난다
즐겁다

>>620 흑흑 다이고사우르스 와따시 진짜 눈물이 흘러버리는wwww 악 와따시는 친해지고 싶었던wwwwwwwwwwww 하... 무라무라 유키무라야 그게 무슨 말이니 왜 트리거가 눌려서 흑흑 세상에 미치겠는wwwwwwwwww
wwwwwwwwwww패배의 별 따면 유키무라 루트 B로 바로 직진해버리는wwwwwwwwwwwwwww

>>621 wwwwwwww코이츠wwwwwwwwww 하 미치겠다wwwwwwwwww 진짜 이게 스불재를 맛보는 밋쨩의 기분이군wwwwwwwwwwwwwwwww
그래도 신난다니 다행인wwww 답레 얌전히 기다리는wwwwwwwwwwwww

답이없다 그냥 시체인듯하다

wwwwwwwwww스트라토주 굿모닝인wwwwwww 많이 피곤하신?wwww

월루하다 살짝 보았는데
무언가 우당탕한 일이 있었나보네 00

우효ww 이건 신입 퀸쨩 아니신?? wwwww 와따시는 새벽의 왕 유키무라주인wwwwww 앞으로 잘 부탁드리는wwwwwww
wwwwwwwwwwwwww 앵시어스 웨이브의 밤은 언제나 미쳐 날뛰는wwwwwww

　미스 햐쿠모는, 왕관의 무게를 알라고 하였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을 만들어놓고선, 너무 웃긴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알고 있어요. 미스 햐쿠모. 그건, 지금도 이렇게, 이런 방식으로, 제 목을 졸라오는걸요.
아침을 맞이하던, 포근한, 카페테리아의 풍경은, 이제 어딜가도 없다. 아, 초콜릿. 다이고한테 꼭 소감을 들려줘야 하는데...
아니, 아니다. 이제, 그럴 필요같은것도, 없겠구나.

“...이러니까, 나가기 싫은거야.”

　레이니・왈츠는 그리 말하고서는, 옆 테이블의 식기통을 뒤졌다.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나이프. 식사용 나이프라, 날은 날카롭게 세워져있지 않다. 하지만, 분노한 우마무스메가, 손에 들고, 상대를 찌른다면, 충분한 위력을 낼 수 있을것이다. 어쩌면, 죽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고.

“레이스에, 꿈을 걸고 나간다고?”
“나는, 레이스에 나갈때마다, 꿈이 아니라, 죽은 사람의 환영을 쫓아서 달려.”
“그리고, 결승점에 도달하면, 그 환영은 내 목을 짓눌러, 숨을 쉬지 못하게 해.”

　그리고, 그 환영 뿐만이 아니라...
유키무라・모모카를 향해, 레이니・왈츠는 나이프의 손잡이 부분을 내민다.

“잘 됐다.”
“분한만큼, 마음껏 찌르고 난도질 해. 난, 눈물 흘리지도, 비명을 지르지도 않을테니까.”
“너는 네 꿈을 뺏어간 사람한테 복수할 수 있고, 나는 드디어 죽을 수 있게 돼. 서로 win-win인거잖아?”

>>627 👋👋👋
새벽이라는 걸 보면 해외러일까나? 반가워 유키무라주

스트라토주 마미레주 어서옵셔

>>628
(손수건 물어뜯는 중)

공강… 최고다
앵ー하! 쫀아침 쫀아침이예요~!

금요일 공강이라니 뭘 좀 아시는wwwwww
w쟈라미주 앵하! 쫀아침임미다!

스트라토주 마미레주 쟈라미주 안녕하심까
금요일 아침은 좋은 문명(?)

무려 오늘은
교수님이랑 점심 먹고 6시까지 왕짱 널널하다구요
합삐~ 일상구해야지!

(교수님이랑 점심을 먹는다고...?)

교수님이랑 점심을...?

앗 원더주 원더호이
교수님이랑 점심먹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그래도 쟈라미주가 좋다면 됐읍니다!

ㅋ… ㅋㅋㅋ… ㅋㅋㅋㅋ…………
그 네…… 어쩌다보니그렇게됐
살아남아올게요……!

"이러니까 나가기 싫다고? 바보같은 소리, 그만 지껄이지 그래. 그렇게 나가기 싫었..."

말을 멈추고, 네가 옆 테이블의 식기통을 뒤적거리며, 나이프의 손잡이 부분을 내미는것을 바라보았다.

"그러면 그만두면 되는거잖아."

죽은 사람의 환영을 본다고? 네 흉터가 떠올랐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로, 이렇게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되었다.
네게도 소중한 게 있겠지. 말로 다 하지 못할 사연이 있겠지. 하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너, 나에 대해서 뭘 알아? 이제 고작 처음 만난거면서, 함부로 지껄이지 마."

"내게 레이스는 목숨보다 소중해."

"일본 제일이라는 꿈, 잊혀지지 않는 우마무스메, 그리고 우마돌이 되겠다는 신념. 나의 삶의 방식이고, 목숨보다 소중한 것. 그런데..."

"죽은 사람의 환영이 어쨌다고? 목을 짓눌러 숨을 쉬지 못한다고?"

"너, 무슨 사연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레이스가 괴롭겠지. 하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1착을 하지 못하고, 이대로 평생 지방에 틀어박힌채로,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하고, 잊혀진 채로 죽는다는게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전력을 걸고 뛰었을때, 1착을 따내지 못해서, 바보같은 G3 미승리전에서조차 승리를 따내지 못해서."

"그동안, 피를 토하면서까지 했던 노력도,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몸으로 여자의 꿈을 모두 버리며 깎아온 시간도."

"재능이 없는 자신과 마주하는 괴로운 일도.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깨달으면서도, 그걸 부정하고 기어코 다시 괴로운 일을 반복하며."

"달리는게 더이상 즐겁지 않아졌는데도, 이것밖에 할 줄 몰라서, 꿈이란걸 포기하지 못해서. 시간을 낭비하면서도 계속 여기에 매달려 있는 그 비참한 심정을."

"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멋대로 죽이니 마니, 남의 꿈을 그렇게 우습게 짓밟아놓고."

"이젠 널 죽이라고? 그렇다면 그 뒤의 나의 인생은 누가 책임져주지?"

"도망치면서, 자신과 진지하게 마주 본 적도 없고, 남에게 무리한 선택을 멋대로 강요하는 주제에."

"멍청한 소리를 함부로 지껄이지 마."

나는 긴 말을 끝내고, 팔을 크게 휘둘러 네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려 했다. 하지만 피하거나, 막으려면 충분히 할 수 있겠지.

"이, 나쁜 자식아."

널 바라보는 눈에는 슬픔이 서려있었다. 네 눈동자 안을 들여다보려 했는데, 오히려 내 눈동자 안이 들여다 보인 느낌이었다.

교수님이랑, 점심, 먹은, 내, 사이버 친구
결국, 대학원, 간다

>>640 끼야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악

님들님들 큰일남 저 레이니쨩과 이제 앞으로 영원히 레이니쨩~ 오하요~wwww 같은 말을 할 수 없게 된것같음
진짜어떡함 와따시 미쳐버릴것같은wwwwwwwwwwww

아닙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나중에 결국 1착을 따낸 유키무라와 그걸 보러 간 레이니가 경기 후에 마주보고 유키무라가 울면서 레이니쨩이로 부르는 게 떠오릅니다
마음의 벽이란 그렇게 허무하다 싶이 무너지기도 하는 것이야

>>629 wwwwwwwww그건 일급 비밀인wwwwwwwwwwwwwwww 앞으로 잘부탁드리는wwwwwww 퀸쨩 커서 캇코이하고... 슈퍼 쿨뷰티 미녀...
무심하지만 상냥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점이 상당히 멋있고 귀여운wwwwwww 꼭 친해지고 싶은wwwwwwwwwww

>>630 우에엥 다이고사우르스 도와죠 와따시 큰일나써

>>631 >>634 >>638 wwwwwwwww쟈라미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ww
wwwwww교수님과 점심이라니 진짜 점심 나가서 먹어버리는wwwwwwww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간바레 간바레인wwwww

>>640 대학생이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면 대학원생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아주 코와이하다

.dice 1 2. = 1

>>643 헉 후쿠키타루 다이고사우르스님 이 점괘가 정말 들어맞을 수 있을까요??? 저 급함 복비 300만엔 충전완료인wwwwwwwwwwww

악
레이니주 대체 무슨 다이스인????? 와따시 진짜 숨이 잘 안쉬어지는wwwwwwwwwwwwwwwwwwww

>>646 훈냐카 해피... 한냐카 럭키...!! 이는 분명 흉의 언덕을 넘으면 비로소 보이는 대길의 풍경!(???)

(불타는 피자짤)

>>647 칼을 들고 나간다 / 두고 나간다

코우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좀 잘 주무셨읍니까

>>648 흥갸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믿습니다 다이고님wwwwwwwwwwwww

>>649 wwww코이츠 너무 적게 주무신게 아닌지wwwwwwwwwww

>>650 wwwwwwwwwww 무슨 답레를 주실건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wwwwwwwww 기다리고 있을테니 편하게 주시면 감사한wwwwwwww

ㄷㄷㄷㄷㄷㄷㄷ칼을 들고 어딜 가는거야 레이니쨩

굿모닝
다이스가 너무 매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와따시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wwwwwww

눈뜨자마자 매운 다이스때문에 와따시 위장 박살나버리는wwwwww
다들 앵-하입니다

그래서 쟈라미주는.. 대학원으로 끌려가신..다고요...?(??)

아침부터 매운거 먹으면 배아픈wwwwwwww
ㅎㅇ입니다

wwwwwwwwwwwww메이사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 메이사쨩 와따시 살려주시는wwwwwww 1분 1초가 너무 코와이한wwwwww
와..와따시는 오하요 레이니쨩 하핫 에비후라이 타베루~? 모오~ 같은 뇌내망상을 했지만 트리거가 눌려서 급발진 ON 해버린www
하.. 하지만 즐겁다....(돌아버림)

wwwwwwwww 쟈라미주 대학원으로 끌려가버리는게 거의 확정인wwwwwwwwwwwww

스피드 정주행하고 왔는데
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또....하남자자나...(???)

(많은일이 있었어 짤)

wwwwwwwwwwwwwwwww(와따시도 많은 일이 있었어 짤)

ㅋㅋㅋㅋㅋ유키무라주도 헬로헬로인ㅋㅋㅋㅋ
뇌내망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심한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삐걱거리다가 모모쨩 편 들어주는 마사바랑 메이사의 강한 주장으로 팀 프러시안 두개로 뚝 갈라지는 상상까지 해버린ㅋㅋㅋㅋ

아니 그치만 뭐... 아니 그치만..
미안하다 괜찮다고 하고 싶은데 레이니 다이스가 칼 들고 나간거같아서...(?)

wwwwwwwwwwwwwwwwwwwwwwwwww미치겠다 사실 와따시도 그런 생각을 안한건 아닌wwwwwwwwwww 진짜 팀의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버린wwwwwwwwww
와따시 지금 1분 1초 덜덜떨면서 답레 기다리는중인wwwwwwww 어떤 답레를 받을지 예상이 안되는건 진짜 긴 커뮤생동안 몇년만인wwwwwwwwwwwww

메이사주 어서오는wwwww
아니야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을 것이야 노력해볼게(?)

(제발 그만해 이러다 팀 망해 하는 미즈호콘)

　레이니・왈츠는, 유키무라・모모카가 휘두르는 팔을, 피하지도, 막지도 않았다. 귀 한쪽이 먹먹해지고, 뺨은 얼얼하다.

“...네가, 실전으로 겨루자고 했잖아.”
“정학도, 퇴학도, 상관없는거 아니였어?”
“너에 대한 모욕은 씹어삼킬 수 없으면서, 꿈이 짓밟힌건 도저히 참을 수 없으면서, 남은 인생은 망치기 싫다니. 대체 뭐야, 그게... 앞 뒤가, 전혀 안 맞잖아...”

　아. 진짜 최악이야. 그리고, 내 자신이 짜증나서, 정말로, 죽고싶어.

“그래, 네 말이 맞아, 유키무라. 나는, 난, 네 비참한 심정같은거, 하나도 모르고, 이해 할 수도 없어.”
“나는 언제나 도망쳐왔고, 내 잘못을 보기 싫어서 늘 남의 탓만 하고, 남에게 강제로 내가 해야 할 선택을 떠넘기는, 아주 짜증나고, 지긋지긋한 부류야.”
“...그것도 이제, 그만해야겠지.”

　레이니・왈츠는, 아직 열려있는 크로스백에, 들고 있던 나이프를 쑤셔넣는다.

“정말 미안해. 그리고, 네 앞에 나타날 일은, 다시 없을거야.”
“트레이닝 할 때, 내가 눈 앞에 알짱거려서, 네 기분 나빠지는거, 원하지 않으니까.”
“...먼저 가볼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해. 유키무라. 말로는, 백 번을 해도, 부족하겠지만.”

　조용히, 레이니・왈츠는 고개를 숙여보인다.
그럼, 안녕. 하고, 힘 없는 인사를 덧붙이면서,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 난장판이 된 카페테리아를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크아 맵다

앗...레이니쨩... 분위기때문에 그 앞에선 말 못하겠지만...

그거


절도니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미식의 냄새에 이끌려온 원더주 ㅎㅇ입니다

원더주 원더호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생겨나고 있다
이것은... 대체...?

다들 반갑읍미다.
개맛있읍미다.
More juseyo

수상할정도로 매운걸 좋아하는 앵참치들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꿈을 이루지도 못한 채, 남은 인생을 감옥에서 보내라니. 그것만큼 멍청한 짓은 없지. 그냥 실컷 두들겨 패주려고 했을 뿐인데."

"죽는것도, 죽이는것도, 쉽게 앞뒤를 맞춰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잖아. 더욱, 그것이 상대를 향한다면."

레이스에, 꿈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이 말은 결코 거짓이 아니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한 최악의 미래는, 레이스 도중 부상을 입고 스러져버리는것. 시속 60Km을 상회하는 속도로 달리는 우마무스메들 사이에서 그대로 골절을 입고 넘어진단것은, 자신만 스러지는게 아닌,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함께 스러질지도 모른다는 아주 위험한 행위.
하지만 자신은 그럼에도 멈출 생각이 없었다. 혹은 잊혀져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하고 은퇴해버리는것. 그 이후의 나의 삶은 가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아직 고등부를 다니는 학생이다. 치고 박고 싸우고, 어디 몇군데 부러지고 그런, 돌이켜 보면 웃을 수 있는 정도라면 기꺼이 때리고 맞고 하겠지만.
네가 말하는, 그런 의미의 정말 실전은...

내겐 무리야. 나는 대체 무슨 짓을 하려고 한건지. 네가 어떤 의미로 그 레이스에 나섰는지. 그리고, 무슨 심정으로 내게 이런 말을 하는건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서.
너를 여전히 노려보는채로, 손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얼얼한 감촉에 그만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뭐하는거야."

나이프를 집어넣는 널 바라보면서, 그만 당황해 소리치고 말았다. 너는 이제 다시는 나타날 일 없을거라며, 고개를 숙이고.
힘 없는 인사를 덧붙이면서, 떠나려고 했고.

나는 그런 네게 달려가, 너의 손목을 덥썩, 붙잡으려고 했다.

"어딜 가는거야. 그 칼을 가지고."

"지금, 뭐 하자는건데."

대답해. 지금 당장. 눈물 흘리면서도, 꿋꿋하게 말했다. 한 점의 흔들림 없이. 흐려져 번지는 시야에서, 계속해 네 눈동자를 담으려 하며.

wwww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wwwwww

(??)

>>680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빨라!!

코와이네wwwwwwwwwwww

>>68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8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사실 오~ 레이스 칼찌나 '쌀'했을때 쓰기 좋은 콘~하고 맹글라고 했었거든요
그걸 오늘 이런 분위기의 일상을 보고 만들?줄은 어제의 나도 몰랐을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

(공포)

두렵다...

레이니 "쌀" 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wwwwwwwwwwwwww

미즈호노 스쿠네
미야모토 레이니

사실 여기는 바키어장이 아니었을까...

큰일난ㅋㅋㅋㅋ 부정할수가 없는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www바키짤을 대량생산한 범인이라 찔려버리는wwwwwwwwwwwww

앵시어스 웨이브 2기는 바키 기반 커뮤라는 캡틴의 말이
사실이 된다...

졸았다
코우 답레 쓰러 간다

하...하지만 미즈농은 바..바키가 맞다고 생각해요...

>>693 우마무스메 전력 대난투가 펼쳐지는wwwwwwwwwwwwwww

>>694-695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단 12초 차이로 스불재라니 미쳐버리겠는wwwwwwwwwwww

아니 근데 다들 레이니가 뭘 할거라고 생각한거인
두려워요

이럴수가 고릴라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미즈호주 앵하임다

>>698



wwwwww미즈호주 굿모닝 굿모닝인www

>>698
아니 뭐
칼이라는 도구의 용도는 베거나 썰거나 끊어내거나 하는 것들이니까....

이제 저 콘의 당근이 유키무라가 되는(?)

(팝콘)

사실 12세 이용가에 맞춰 당근으로 표현했을뿐(???)

마미레주 ㅎㅇ입니다

마미레주 앵하앵하임다 :3

>>698 무사시처럼 기백만으로 일곱번정도 베어버린다던가(?)

미즈호주 앵하인데스웅

마미레주 모두들 앵하인 desu
코우주 답레 써놓고 맥북으로 온다.....

>>702-703 >>705 >>70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미치겠는wwwwwwwwwwww

👋

악 잘렸네. 월루하며 드문드문 나타날 거라
인사 안 해도 괜찮아 🤗

wwwwwwwwwww마미레주의 월루를 응원하는wwwwwwwwww

마미레주 어서오는데스웅

보일때마다 인사할건데?(???)
난 나만의 길을 간다

농담임다ㅋㅋㅋㅋ 월루화이팅임다

그렇다면 어반판타지 if를 보고싶군

스트라토콘을 쓰니 스트라토주가 왔다
어서오는ㅋㅋㅋㅋㅋㅋㅋ

어반판타지 if썰이 오늘의 오전떡밥인가
스트라토부터 주세요 쉐프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스하

>>602
　"아니, 이건 유언비어를 해결하려던 과정이 문제이니 제 잘못이 맞답니다. 그러니 코우 씨께서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이제 완전히 진정된 코우의 뺨을 쓸어보인 뒤, 부드럽게 웃으며 똑같이 사랑을 속삭여주려 하였다.

　"정말 좋아해요, 코우 씨. "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코우에게는 다소 의외일 수도 있는 말이었을 것이다. 다소 많이 돌려 말한 것이나 아마 무슨 의미인지 코우는 알지도 모른다.

　"……오늘 퇴근 하고 나서, 계속 옆에 있어도 될까요? "
　"코우 씨에게 오해를 하게 만든 잘못도 크고, 뭔가 오늘은, 혼자 있고 싶지가 않아서.........곁에 있고 싶어요. "

코우의 팔을 꼬옥 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나직이 속삭였다.

주변에 있는 쇠들을 인력으로 끌어당겨서 전투기를 만드는 능력

자연스레 폭탄 발언 내뱉기
스트라토주 어서오시오

큿소
행복하라고 미즈코우...(?)

>>722 오오오 멋있어...
대처방법은 주변에 쇠가 없으면 되겠군(?)

스트라토주 어서오시옹
>>722 (추격자 때문에 빌딩옥상에서부터 떨어지면서 능력써서 탈출하는 상상)

"...응."
"내 옆에 있어줘. 부탁이야."

이제는 당신이 없으면 안될 거 같으니까.
그녀가 팔을 껴안아오면, 그 이마에 입을 맞추고 마찬가지로 속삭인다.

"이제 돌아갈까?"

벌겋게 달아오른 눈가를 가라앉히려면, 가는 길에 화장실에 좀 들러야겠다.

//막레인데스wwwwww수고하신wwwwwwww

　유키무라・모모카는, 꿈을 향해, 울분과 괴로움을 삼켜가며, 필사적으로 달려나가는 우마무스메. 하지만, 그 꿈을 짓밟은 사람에게는, 학생 시절의 치기어린 싸움 정도로만, 성인이 되어 돌이켜보면 아름다운 추억 한 페이지의 장면으로만 남을 정도로만, 때리고 싶어해. 꿈을 위해서, 지독할 정도로 현실적으로 계산한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뭐야. 너... 도무지 모르겠어.”

　레이니・왈츠는, 자신의 손목을 붙잡은 유키무라에게, 그렇게 이야기하였다.

“내가 어딜 가던, 뭘 하던, 너랑은 상관 없는 문제 아니야...?”
“같은 팀원이면 뭐해. 오늘, 처음 대화해봤는데.”

　아니면 혹시,

“아,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거야?”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하면, 오늘 싸운 너한테 화살이 튈 까봐, 그럼, 혹시라도, 네 꿈을 이루는데 방해될까봐 그러는거야...?"

　이런 상황에서도, 남에게 삐딱하게 구는 버릇은, 고쳐지질 않아서. 그녀는 팔을 털어 유키무라를 떨쳐내려고 하였다.

"네 앞에 다시 안 나타날거라고 했잖아. 그걸로 된 거 아니야...? 이제, 신경 꺼."
"너한테 아무짓도 안 할거야. 남들에게도 아무짓도 안 할거야. 그건 약속할게. 그러니까,"

그리고 모든걸 하얗게 불태운 코우주는 자러갔다고 한다

하또가 화장실 가는 길에 말딸들이 목격하고
(뭐야 울었나봐)
(그 소문이 진짜였나봐)
(웅성웅성수근수근이수근)
하는거 생각났는데요

잘자요 코우주~

코우주 굿나잇 굿나잇이오
새벽부터 일상 수고많으신wwwwwwwwwwww

>>729 수상할정도로 소문 퍼트리기를 좋아하는 메이사주
진짜 자야징

소문 퍼트리기라뇨... 모두가 평등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한다고 해주시겠어요?(????)

진짜로 히다이 포옹 소문을 제대로 퍼트릴 생각인 메이사주

아니 그건 이미 퍼져있는거잖아요(?)

미즈농이 하또와 히다이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목표는 츠나센에서 트레이너 하렘을 차리는 것
다른 팀(모브말딸)의 담당들도 지금 노려지는중
말딸조차 말릴 수 없는 괴력의 소유자 앞에서
이사장조차 힘없이 농락당하고 마는데....

같은 느낌의?소문이 돌?면 재밌지않나(???)

wwwwwwwwwwwwww레이니주 와따시 슬슬 밥먹고 자야해서 답레 오늘 밤에 드려도 괜찮은?www

>>735 진짜 이건 유언비어 중에 유언비어가 맞다

"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있으니 말이지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새로 들어온다는 게 있었지만.

"그렇습니다."
야키니쿠 2인조!
야씨네 2인조..라고 하니까 뭔가 이상해보이지만!
들어가면 이럇샤이마세! 가 들릴 것이고.. 자리로 안내도 일사천리!

"뭘 시키는 게 좋겠나요?"
모듬이 일단 베스트로 적혀있기는 하지만(새로 생겼는데도 있는 건 본인들이 잘 한다고 자부하니까 그런 거 같은데!)

"아니면 이걸로요?"
우설 쪽을 콕 찝습니다.

//잠깐 갱신인 거시야

좋은 점심~

마리야주 어서오시오

마리야주 어서오시옹

후발주자의 스타트 대쉬 보너스를 고민할 때가 왔나
.........어떻게 산정하지

찰렌타인은 오늘까지...일 끝나는대로 바로 해야징.

Thinking을 해보는 desu

풍문으로 들은 바에 의하면 1~2분 정도 새로 참여하신다는 소식이...!

스타트 대쉬 보너스라....

가게에 들어서고 자리까지 안내받는 것은 아주 매끄러웠다.
그럼 이제 다음 관문, 주문인데...

"으음, 받아먹는 입장이니 뭘 먹어도 상관없긴 한데..."

사주는 사람 앞에서 이것저것 따지는 것도 좀 그렇고, 애초에 딱히 가리는 것도 없으니...
그러던 차에 리카가 우설을 가리키자 입가를 가렸다.

"...좋슴다. 우설은 맛있으니..."

다른 부위가 맛이 없다는 건 아니지만...!

마리야주 캡틴 앵하에오
스타트 대쉬 보너스 목적이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인 검미까??

찰렌타인데이까지 수급할 수 있는 코인의 평균치(혹은 최대치)를 일괄지급한다던가...? 일단 스탯은 맞춰놔야 레이스 참가도 할 수 있고 할테니까
아니면 신입 한정으로 일상이나 인&콜 제시/반응시 코인을 일정량 더 준다던가
이 경우 [신입]이란 트레잇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유지할지도 정해놔야겠군...

사실 메이사주 머리 나빠서 이런거 잘 몰라!

wwwwwwwww와따시는 이제 출근을 위해 자러가는wwww 민나 오야스미 오야스미인wwww

유키무라주 푹 주무십셔!! 오야스미!

유키무라주 굿나잇인ㅋㅋㅋㅋㅋㅋ 잘자요 허접한 꿈꾸세요

유바유바
으~음 일단 도서관에서 책 읽고 와서 생각하자
오늘부터 1일1독 하기로 했어

이 시간에?! 주무셔요~

마따끄... 안본 사이에 또 사랑은 전쟁을 찍고 있잖아?(?)

요즘 스레에 맛있는게 넘쳐나길래..(??)

나니와주 나하나하임다

"받아먹는 입장이라도 적절한 의견표명은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그거야.. 받아먹는 입장과 사주는 입장 둘 다 좋으려면 충분하고 건전한 의견교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어서 그런 건가 봅니다.

우설을 먹겠단 말에 진짜로요? 하고 한 번 되묻습니다. 모듬 시키고 추가로 우설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지만.

"그럼 저는 모듬으로도 하나 더 시키죠."
모듬 2인분에 우설 2인분으로 할까요라고 물어보는 피리카입니다. 우마미미 전용이 아니라 히토미미 전용으로!

시키면 잘 손질된 고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우마미미 전용이 따로 있서?!

우마무스메의 식사량은 장난아니니까....

우마무스메의 1인분은 히토미미 5인분이라.kadora

미즈농이 하야나미에 식사하러 올 때마다 메이사가 말딸기준 곱배기를 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지
미즈농은 매번 남기지만 최근 익숙해진 것 같으니.. 이제부턴 특곱배기 서비스가 될것....

뭐지...
난 분명 유키무라주랑 일상을 돌리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리니 1시야...

"헤헤……."

엄청나다는 반응이 돌아오자 사미다레가 작게 웃었다. 쑥스러운 것 같기도, 조금은 자랑스러운 것도 같은 웃음소리다. 정성을 잔뜩 담아 만든 게 맞으니 그럴 수밖에. 꼬리가 두어 번 크게 흔들린다.

"메이도, 선물 고마워. 잘 먹을게."

선물은 집에 돌아가서 풀어야겠다 생각 중이기에 아직 포장은 건드리지도 않고 있다. 바보 같은 우마무스메…… 안에 뭐가 들어 있을지도 모르고. 알게 되더라도 그리 폭탄 같은 재료까진 아니니 다 먹겠지만서도.
사미다레는 저 역시 오른손을 내밀어 메이사의 손을 맞잡았다. 강하지 않은 힘으로 굳게 맞잡히는 두 손.
사실, 사미다레는 달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레이스를 좋아하느냐 하면 조금 다른 답을 내놓을 수 있었다. 자극에 민감한 기질과 무한한 경쟁 체제는 짝이 잘 맞는 관계가 아니니까. 1착을 노리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내가 더 빠르게 나아가기 위해 타인의 꿈을 좌절시키는 일이 늘 조금은 두렵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다.

"응. 나 말고 다른 우마무스메한테 지면 안 돼."

그렇게 청춘과 스포츠 정신 넘치는 대화 한창 하고 있었으나…….

"아, 아저씨… 하남자, 쿠, 쿠소……?"

사미다레의 기준으로 너무 심한 모욕에 입이 떡 벌어진다. 못 이기면 큰일이다! 이와시 캔, 사실은 트레이너님의 명예를 건 대리 결투장이었던 거야……?

"어, 어른한테 그런 말 하면 못 써……."

사미다레는 버벅거리다 이렇다 할 말 찾지 못하고, 뻔한 꾸중 같은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내기라고 했으니 상호 협의는 됐겠지만서도.

>>765
드디어 눈을 뜨셨군요.
지금은 서기 3202년이랍니다

으윽

ㅋㅋㅋㅋㅋ새벽반 하나둘씩 모이는 중이군
코우주 어서오십쇼

안뇽

그리고 윅기에 또 짭창고가 늘어난?것같으니 많관부~

마하마하~

"CONSIN"

"에~ 그치만 재밌잖아?? 뭐, 어차피 내가 이길테니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내가 이와시캔에서 사-미나 나니와한테 지면 그냥 하또라고 불러야하니까."

그러니까 뭐, 그때까지는 슈뢰딩거의 쿠소닝겐이란걸로.
사-미의 꾸중 같은 뻔한 말을 히죽 웃으면서 흘려넘긴다. 뭐 정 그렇게 신경이 쓰인다면...

"아니면 사-미가 날 이겨서 저지하면 되잖아? 할 수 있다면 말이지~"

레이스에서 날 이기면 하또의 명예도 지키고, 삼관 중 1관까지 차지할 수 있다. 그렇다. 사-미가 정말로 하또를 이것저것 수식어가 붙은 쿠소닝겐이라고 부르길 원치 않는다면 지금으로써는 그 방법 뿐이다. 아, 물론... 가능하다면 말이지? 나.. 조금은 강해졌다고?
가볍게 쥐고 악수를 나누던 손을 슬그머니 뗀다. ...이제 다음에 마주치는 건 경기장에서겠지.

".....내기가 없었어도, 최선을 다해서 달릴거야. 달리는 건 즐거우니까."

레이스를, 중앙을 목표로 할 지 어떨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달리는 건 좋지만 레이스를 좋아한다고 묻는다면, 글쎄, 그것 역시 모르겠다.
일단은 달리는 게 즐거우니까, 달린다. 그 정도로 해둘까. ...이런 마음가짐으로 대상경주에 나가도 되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자! 바람이 차니까 슬슬 들어가자. 중요한 경기 전에 컨디션을 망치면 큰일이겠지?"

말딸이랑...일상을 하고시퍼요...근데 리얼이(ry

장난으로 시작한 일로 인해 사람들이 다쳤다는 사실 그 자체가 아직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지만, 받아준다는 사람에게 계속해서 같은 말 꺼내는 것도 실례겠지. 사미다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사, 사실 방금 긴장해 있던 것도달려서그런게아니라찔려서그런거였고요거짓말해서죄송합니다. 이야옹이를내치기엔제마음이너무약했던거겠죠하지만보고있자니자꾸만가슴이뭉클해지고안쓰러워서그만……!"

긴장이 한계에 달하게 되자 모르던 재능이라도 깨우쳤나 보다. 속사포처럼 내뱉으면서도 조금도 말 더듬지 않고 즉석으로 우다다 쏘아낸다. 제 말도 다이고의 말도 한 귀로 들어가 한 귀로 나오는 무아지경의 경지를 헤매다, 조금 늦게 다이고가 뭐라 말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민망해졌다. 설레발이잖아!
민망해져서 고개를 숙이고 빨개진 얼굴 마른세수하듯 박박 문지른다. 그러다 손바닥 안에 푹 파묻힌 고개 살짝 들어, 눈만 빼꼼 내밀고 슬쩍 묻는다. 얼굴은 인간이었다면 귀까지 빨개졌을 정도로 여직 새빨갛다.

"그, 고양이, 보실래요……?"

>>775 헉 그러고보니 나 또레나들 중에서 마리링만 못만나본
마리링 시간 언제 되십니카

더 많은 일상을 하고 싶어요 근데 리얼이...22
답레 올리고 잠깐 사라져보겠슴다
모하~ 모바~

사바사바~ 다들 현생 화이팅임다...
아.. 나도 다음주부터는 현생이 오겠군..(?)

>>777 8시이후쯤~?

잘가요
현생이란...

>>780 그때 보시죠
매수각희 당할 준비하고 오십쇼(???)

집이다..

메이사는 메스가키인가 메가스키인가(?)

닌자 ㅎㅇ염

>>784 표현만 다를 뿐이지 사실 같은 뜻이에요(?)

리하리하
집이라니.. 이제 쉬십쇼 리카주...

푹 쉬는 거시야.

>>786 다,다르다고 생각해요오(?)

어느쪽이든 메이사는 메이사인거슬...

메이사는 메이사

메이사... 호감도 낮은 사람한테는 장난도 안치고 하트도 안붙이니까...
메스가키면서 메가스키인게 맞아요(??)

그러니까 메이사의 매수각희짓은 포상인게?(?)

그렇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이제저는자유의몸
음핫하.

어서오세요 쟈라미주
그리고 대학원에 감금되신다는게 정말이신지..(?)

쟈하
혹시 교수님이 팥차는 안주시던가요(?)

아ㅠ
팥차는… 안받았는데 교수님 댁 다녀왔어요 ()
댁이 그… 이쁘시데요…… 어쩌다이렇게된거지

기억할게!(?)

기억할게...쟈하

아니야~!!!! 날 버리지마~!!!!
아무튼 아무튼… 1상9함
없으면? 일상구하신다는 분 당장 채가야지

흠...(일상에 기웃)

>>802 리카주~!! 생각하시는 상황 잇을까요!?
선레 다이스는 낮은쪽이 써오는걸로!

.dice 1 100. = 24

.dice 1 100. = 95

큿...
상황이라.. 이와시캔 구경가자고 하는 거라던가.. 아니면 스피드나 스태미너 트레이닝 하는 상황이라던가?

이와시캔 구경가자 괜찮다~!
저 뭐좀 하고 노트북 켜서 선레 드릴게요!

느긋하게 주시죠...

아 너무 즐겁다
이제부터 레스로 쓰지 않아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주 그는 신이야

이럴순 없다
팩트 콘도 만들어주시죠(?)

>>809 뭐지? 코우가 팩트입니다 하는 콘이 보고싶다는 것인가?

맞다 코우주
이와시캔 때 미즈호 아예 스카프로 목 감고 가도 ㄱㅊ습니까?
사유 : 코우 일상 때 하루종일 곁에 있겠단 스불재를 저질럿기 때문

흔적 남긴거 걸리면 또 극딜당할테니 ㄱㅊ습니다(?)

아니 내말은 흔적이 또 늘어나있어도 ㄱㅊ냐는 소리엿는데

길길길(roadroadroad)

당근빳다죠
(독해력 이슈가 이걸)

뽀뽀는!!!!!!!!!!!
볼에만!!!!!!!!!!!!!!!!!!!!!!!!!!!!!!

햇빛 좋고 화창한 어느 봄날, 정규 수업 시간을 전부 마치고 난 츠나센의 복도에 뛰어오는 소리가 울렸다. 우다다다다, 복도에서는 정숙! 뛰지 마세요! 같은 것은 초등학교 때나 들었던 얘기고. 고등부 쟈라미는 거런 거 몰라! 사실 급한 일도 아니다. 약속했던 트레이닝 시간도 아니다. 그런데 왜이리 무언가 홀린 사람마냥, 잔뜩 설레는 표정을 지은 채로 트레이너 실 문을 쾅쾅쾅 두드렸던 걸까.

"좋은 아침입니다~."

트레이너가 몇 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수업 다 끝난 시점, 즉 점심이 지났는데도 태연하게 아침인사 하면서 두리번거린다. 제 트레이너 찾는 것이 분명했다.

그렇다
흔적 하나만 있으면 왜 스카프로 목을 가립니까?????

(담당인 원더주가 이와시캔에 나가는지 안나가는지 물어보고싶은 토레나)

>>816 크흑... ㅈㅅ합니다 카뿌띤

>>816 하지만 마사바가 목을 깨무는 거라면 어떨까?

상어이빨로 목을 깨뭄 vs 그냥 이빨로 목을 깨뭄
둘중 어느 쪽이 생존률이 높을지 서술하시오 @캡틴

보름달을 보고 광기에 차오른 코우한테 목을 물어뜯겨서 붕대를 찬 거면 내가 허용함

>>823 아놔 dog웃기네 코우 늑대인간설

화창한 날..

피리카 T는 트레이너실에서 간단한 서류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의로의 레이스 일정이라던가. 트레이닝 일정이라던가를 정리하고 있었는데...

"...."
트레이너실 문이 쾅쾅 두드려지는 것에 잠깐 반응하다가 쟈라미가 들어오자, 부드럽게 일어나서 스르륵 쟈라미의 뒤에 서려 합니다 역시 닌자야(?)

초호기 마사바에 이은
늑대인간 코우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 진짜 너무 웃기네
이에 대한 @코우주 의 의견을 듣겠읍니다

늑대의 아이냐고ㅋㅋㅋㅋ

시간을 건너뛰는 능력!
나의 유일한 초능력이다

하하하
하하
하...

>>830 님 윅기 한자 시라기 어디갓어요

코우가 미즈농한테 아구구 우리 여친 이쁘다 하고 뽀뽀 왁왁왁 했을 수도 있어. 그건 합법이야
하지만 그걸 어떻게 묘사하냐에 따라서 성행위 암시가 될 수도 있는 거고, 개그씬이 될 수도 있는 거야

특히 코우미즈는 공식적으로 '연인'이니까 이런 묘사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마사바가 장난으로 친구들 질겅질겅 깨무는 거랑은 맥락이 전혀 달라지잖아

우리가 방통위 심의 통과하려고 이런 기준을 적용한 것도 아니고,
혹시 모를 제3자와 저연령 이용자가 우리 어장을 관전 또는 이용할 때 불쾌감 혹은 도의적/윤리적 비상을 느끼지 않게끔 하기 위한 배려니까... 도와 주라

>>825
"에, 없나요?"

어째서인지 다들 한 번 시선을 주고 본인 일을 하는 것을 보면, 피리카 트레이너는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었던가. 보통 담당인 아이가 트레이너를 찾는다면, 어디에 갔다던가, 곧 오실테니 기다리라던가 할 텐데. 아니, 설마 투명인간 취급인건가요!? 이러면 저, 너무 슬플지도...!

"트레이너 씨? 히로카미 씨~?"

없으면 직접 찾는다! 하고 뒤로 돌자마자 보이는 것은. 보라색 머리카락, 에, 응? 어?

"우와아아아악! -뭐, 뭐하시는 거예요 트레이너 씨~!"

기에엑 알겠읍니다 캡틴
앞으로도 묘사에 있어 더욱더 조심을 하겟소

>>831 헉 어디갔어
방금 제가 찾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겟습니당...다음부터는 주의할게여 죄송합니다
불미스런일 없도록 할게요

없는 게 아니야! 뒤에 있었을 뿐이지! 그러다가 우왁! 하는 쟈라미를 보고는 쉿. 이라고 본인의 입술에 손가락을 댑니다.

"흐음..."
팀 홋케의 닌자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처럼 쟈라미를 잠깐 바라보는 피리카입니다. 하지만 뭐 하냐는 물음에는 순순히 대답해줍니다.

"라미 양의 뒤에 스륵 붙어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그래서.. 용건이 있던 걸까요?"
간단하게 물어보려 합니다.

"음, 좋은 의견임다."

하긴 받아먹는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입장을 이야길 해줘야 만족할 수 있겠지. 그건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리고 우설을 진짜로 먹겠냐는 듯한 질문에 안 되나 싶어 잠시 고민하다가, 모듬으로도 하나 더 시키겠다며 모둠 2인분에 우설 2인분으로 하겠냐는 물음이 들려오자 그런 의미였나, 생각하곤 고갤 끄덕였다.

"마다할 이유가 없죠, 좋슴다."

주문을 하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잘 손질된 고기가 등장!
값은 피리카가 치룰 예정이니 굽는 것 정도는 해야지, 뭐부터 올릴까요? 라고 물으며 집게를 집어든다.
아마 모둠부터 먼저 먹지 않을까, 의견을 듣는다면 바로 굽기 시작할 듯하다.

레스주는 깨달았다.
9월 18일이 중간고사라는 거슬...(공부 일상)

저녁때쯤에 다시 일상을 구할 것이다

앗ㅇ ㅏ

>>839 지능 트레이닝의 시간이 왔읍니다 마리야

전혀 대비를 하지 않았다(떨림)
초-비상!!
원더주!!

원더의 지능 트레이닝은 과연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하 하지만 우마무스메는
잘 달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월루도 좋지만 퇴근 하고 싶어어어 😭
고민하다 마미레 목떡으로 고른 곡 올려놓고 사라져 보아... 다들 이따 봐 👋

어장이 너무 매워요🥵

내가! 왔다!!!

학생이 지능좀 낮을 수 있는거지(?)

그리고 이와시캔은 못나간다요. 미승리전 나갔고...

>>848 마미주 앵바 입니다

https://youtu.be/9ewnrS-e4x4

링크 오류님 너무해 잉....

>>846 마미레주 앵바 이오

마미레주 퇴근까지 화이팅
화이팅

다들 어서오쇼

앗 마미레주 앵바이오

마미주 앵ー바
다른분들도 앵ー하 인데…
리카주!! 느긋하게 답레 드려도 괜찮을까요!? 제가 잠시 앵바합니다

마미레주 앵바에오!!! 파이팅!! 진짜 파이팅!!!

히다이주 앵하임미다! 좀 여유가 생기셨읍니까??

>>848 왔긴 한데 사실 아직 3일 남았으니 천천히 해도 될듯.
아ㅋㅋㅋㅋ벼락치기 하면 된다고~

중간고사 그거는 중간고사 씨즌에 공부일상 하면 되는거 아닌지??
(마사바 메이사 유키무라 공부일상 다 챙겨야됨)

>>856 월루 상태라 중간중간 사라질 수도 있지만 여유랍니다.
가실까요?

>>858 단체 일상을 하면 되는게! 는 시간이 맞아야겠구만....

여유가 있을 때 공부 일상 ㄱㅊ으면 하도록 하겠소...
원더주는 각오하는거심...

다이스 이벤트.

달리기만 잘 해서는 훌륭한 우마무스메가 될 수 없다는 모양.

---

- 이벤트 기간 중 한 번 .dice 0 100. = 57 판정을 한다. 이는 해당 캐릭터의 시험 점수다.
- 해당 판정은 타인과 ‘공부’ 일상(핑퐁 1회 이상)을 진행해서 저점을 25씩 올릴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dice 75 100. = 83까지 올릴 수 있다.
- 높은 점수를 받을수록 큰 보상을 얻는다.
- 소셜 트레이트 「우등생」, 「우마무스메와 사슴」을 선택했다면 특별한 효과가 있다.

흐음... 흐으으으음...
학생들끼리 공부 일상 돌려도 ㄱㅊ은게???

"아무거나.. 도 나쁘진 않지만 물어볼 건 확실히 물어봐야 하니까요."
알레르기라던가. 못 먹는 거라던가. 는 확실히 표명하는 걸 선호하는 그녀입니다.

"음.. 빨리 구워먹어야 하는 이 부분부터 먹고 천천히 하나씩 먹죠"
굽겠다는 듯 집게를 든 다이고를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부위를 가리킵니다. 굽는 건 어렵지 않지만 화력은 꽤 괜찮아서 그런지 빨리 구워졌을 것 같군요

"같이 먹죠. 올려놓자마자 타진 않을 테니.."
구워진 것들을 보고는 젓가락으로 한점 집어보려 합니다.

느긋하게 주셔도 좋슴다

학생들끼리도 해도 당연히 ㄱㅊ은 것

스터디를 열어도 괜찮을 듯 싶긴 하오

럭키 세븐... 행운이 있겠군요...
점심먹어야지

갑자기 사미다레의 입에서 상당히 빠르면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여러 음절이 이어서 쏟아져 나오자 다이고는 잠시 멍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니까 고양이를 데리고 있다는 건 확정이고 이건 그러니까 변명 같은 건가. 이 아이 이렇게 말 잘 했던가?
그 말에 뭐라고 반응하기 전에, 다이고 자신이 딱히 나무라려고 한 건 아니라는 걸 인식한 건지 얼굴을 손으로 가린 채 눈만 빼꼼 내밀고서는 고양이를 볼 생각이 있냐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묻는 사미다레. 다이고는 별 망설임 없이 고갤 끄덕였다.

"어, 응. 봐도 괜찮다면?"

담당 트레이너가 야나기하라 코우이기도 하고, 문제가 있는 일을 허락해 주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렇다면 고양이를 기르는 문제는 자신이 참견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름을 지어주러 온 셈인데... 어떻게 있는지, 누가 주인인지를 생각해서 이름을 지어주면 좋지 않을까?

파미레스 공부짤은 사실 중간고사를 의식한것(아니다)
모하모하임다
약먹고 누우니 1시간이 훅 가버리는군요 우우 무섭다

>>859 좋습니다
선레는 역사와 전통의 듀얼로 하지요
.dice 1 100. = 55
.dice 1 2. = 1
1.높 2.낮

솔직히 한번쯤은 선레 뺏기지 않을까?

우오오옷 몬다이고 일상

>>870 .dice 1 100. = 48

오신분들 ㅎㅇ고 가신분들 ㅂㅇ임니다

다이고주는 늘 선레를(이하생략)

이쯤되면 선레왕으로 ㅇㅈ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됐네요 🥲
그 전에 제가 뭔가 생각해왔는데... 둘이서 점심 같이 먹었다는 설정 어떠세요?
뭔가 동성 친구고 혼자 먹으면 뻘쭘하니까 같이 먹어도 좋을 거 같아서요

"알겠슴다, 그럼 시작함다!"

그동안 연마해온(?) 고기 굽기 실력을 보여줄 때가 왔는가!
다이고는 리카가 가리킨 부위부터 해서 굽기 시작했다, 불도 그렇고, 불판도 그렇고 양호해서 잘 구워지는 것 같다.
잘 구워진 고기들을 집어서 따로 접시에 올려놓은 뒤, 다른 부위도 올려놓고 나서야 다이고는 젓가락을 집어들었다.

"-잘 먹겠슴다!"

식전에 으레 하는 인사, 힘차게 한 번 해 주곤 구운 고기를 한 점 집어 입에 집어넣는다.
음, 음!
아주 맛있다. 적당한 육즙으로부터 오는 감칠맛과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 아주 맛있어.

"음 맛있다!"

>>861

>>872 크악 강하다

>>876 오 좋습니다 그럼 점심 먹는 상황으로 할까요?

>>879 와~ 좋아요
다이고는 급식파인가요 도시락파인가요?

>>880 지금 타지에서 혼자 지내고 있으므로 급식파임미다!
도시락 가끔 사먹긴 하지만 역시 따끈따끈한 밥은 못참는

우등생이랑 같이 공부하면 증가폭이 높고... 그런 것도 생각했는데 정산하기 귀찮아

>>880 헉 갑자기 떠올랐다
원래 급식 먹는데 도시락 먹는 히다이 보고 급하게 도시락 사오는 걸 생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81 도시락도 가끔 사먹는군요 😙
선레 기다릴게요

>>883 이거 좋네요
선생님들도 옥상밥해요 👍✨
우마무스메들을 몰아냅시다

>>885 어허 히또미미는?

>>885
나약한 히또미미주제에 반란을 꾀하다니...
이놈을 잡아끌어내라!(?)

그러면 도시락 들고가는 히다이 발견하고 말거는 걸로 시작하겠읍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오!

>>885 열등종이 반역을 꽤하다니 3족을 멸해야 쓰겠다!

그리고 요?청하신 팩트콘도 나왔는데
윅기업뎃은 좀 나중에...

>>890 이 짤 나올때마다 이거 달면 부부싸움 되나요?

>>892

이 싸움을 끝내러 왔다

와 부부싸움이다 부부싸움

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

이상이오(?)

.

오늘은 무슨 메뉴일까
카페테리아이긴 하지만 매일 달라지는 메뉴도 있었기 때문에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그걸 상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 볼 수 있다.
혼자 있는 만큼 집에 있으면 뭘 먹어야 될지 고민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은가. 직접 요리하는 것도 아니니 이만큼 남는 장사가 또 어디 있는가!

그렇게 생각하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상황, 다만 지금은 택시(메이사 맞음)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굳이 카페테리아 말고 매점을 이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 시간은 좀 있으니까 천천히 생각해 보자 하고 트레이너실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빠져나가는 사람들을 보다가 익숙한 뒷모습을 보고 얼른 다가가 본다.

"히다이 트레이너, 식사하러 가심까??"

>>899

>>904

이건 언제 그린거임?!

이럭게 쓰시면 되겟습니다

>>905

다이고주가 꽤 전에 그리신걸로 아는데..언제였지 몇스레더라.. 암튼 그렇슴다ㅋㅋㅋ

끝이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지말고 공부해 콘 만들어야겠다(?)

싸우지말고 볼뽀뽀해

그러고보니 위키에 콘 올려야 하는데
만든 계정 비번을 까먹었슴다
새 위키 아이디를 파야하나...(금붕어 기억력의 소유자)

>>913 윅기시샵에게 물어보는desu

헉 저는 아이디없시 그냥 편집햇는데...(?)

뭐야 여태까지 비번 까먹어서 잊어버린 위키 아이디가 100개는 되는데(?)
물어보면 알려주는거였나요??? 쇼크

아 비밀번호 초기화해달라고 하자고
들어줄지도 모릅니다

헉 나만 잊어버려서 계속 만드는 게 아니엇서?!

연마해온 고기굽기 실력..! 리카도 못 굽는 건 아니지만 저정도는 역전의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실력..! 식전 인사를 간단히 하고는 집어먹으면..

"음.. 맛있네요"
리카도 느긋하게 고기를 구워먹습니다. 개인으로 와도 개인 화로로 구울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시라기 트레이너님은 요즘 어떠신가요?"
간단한 물음을 건넵니다. 트레이닝이라던가.. 최근 소문이라던가..(담당이 생길 수도 있다던가 같은?) 그런 소문들이 궁금하긴 했나봅니다.

사실 아이디 새로 만들어도 상관은 없을거같은

싸울거면 레이스로 결판을 내자는 말딸적 사고방식콘(?)

>>921 이짤 나온뒤에도 계속 이걸로 도배되면 재밌겠다

(?)

>>903 다이고

[안녕하세요 쌤~]
"응 별로~"

요즘은 정신나갈 일이 너무 많았다. 뭐랄까. 내가 야나기하라 트레이너의 여자친구에 손을 댔다는 헛소문이나, 쿡쿡 쑤셔오는 늑골이나... 떠올리다 보면 눈앞이 깜깜해져서 도시락을 싸는 시간만이 행복이다.참고로 오늘의 식단은
토마토계란볶음
바질 푸실리 파스타
문어모양은 아닌 소시지볶음
공기밥
딸기
였다.

묵직한 도시락을 들고 설렁설렁 나가려니 누군가가 말을 걸어온다.

"아, 오. 시라기 쌤 아니에요? 예에, 저야 뭐... 시라기 쌤은요?"

도시락을 들어보이고는, 뭔가 위화감에 시라기를 살펴보면...

"다리를 뭘... 어떻게 했길래 그게 부러집니까...?"

히다이의 골을 아프게 하는 것이 또 있었다. 다크서클은 깊어져만 간다...

뒷북이지만 짭창고콘중에 앵하가 너무 다들 귀여운거 가튼...
단지 앵하!를 할 뿐인데 캐릭터마다 표정이 미묘하게 달라서 개성이 느껴지는...

우르르로 막아버리면 될 일(?)

이번에도 건재한 히다이의 개그력

그동안 연마한 고기굽기 실력(?)을 뽐내며 고기를 굽다 보니 천천히 구워진 고기가 쌓여간다.
오래 내버려 두면 식어버리니까, 불판 가장자리에 올려 놓기도 하고.

"요즘 말임까? 음, 아- 히로카미 트레이너한텐 아직 말씀 안 드렸던 것 같은데."

최근 근황이라면 역시 가장 큰 게 하나 있다.

"얼마 전에 담당하는 아이가 생겼슴다, 레이니 왈츠라고 하는데, 들어보셨슴까?"

고기를 한 점 집어서 입에 넣은 뒤 우물우물 씹으면서, 근황을 이야기해 본다.

>>925 홀홀.. 알아봐주셨군요 뿌듯합니다

응 별로wwwwwwwwwwwww

응 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다이 너무 재밌는ㅋㅋㅋ

메이히다
몬다이고 주식 팝니다

왜 갑자기 메이히닼ㅋㅋㅋㅋ

>>933
매수각희x우울히키하남자
맛있음

아 하지만 저...
언젠가 히다이랑 일상돌릴때 이런 거 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좀 있긴해요....(???)

>>924

"저도 먹으러 갈 생각인데, 도시락 드시는 검까?"

카페테리아가 아니라 도시락인가!
그러고 보면 카페테리아에서 식사하는 걸 많이 못 본 것도 같고... 아니지, 그렇다고 해서 카페테리아에 가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법.
어쨌든 히다이의 손에 들린 도시락을 보면서 그리 묻던 다이고는 카페테리아에 가려던 계획을 좀 수정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아- 사고임다 사고, 부러진 건 아니고 금만 간 검다, 금방 붙는다니 걱정 안 하셔도 됨다."

부러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깁스하고 있는 모습인 건 맞아서, 어쩐지 침울해지는 듯한 히다이를 보곤 웃으면서 어깰 가볍게 두드린다.

"괜찮으니 신경 끄시고, 도시락 드실 거면 제 몫 사올테니 같이 드시는 건 어떻슴까?"

어? 괜찮은 조합이긴 한데??
메스가키랑 폐품 아저씨 조합은 수요가 있서요.

>>935 이 욕망의 항아리 지지합니다

그리고 히다이는 또 울지도 몰라...
우는 히다이 보고 극대노하는 다이고가 나오는 것도 재밌겠다(?)

"맛있다"

>>939
그리고 극대노한 다이고를 본 메이사는 당황해서 매수각희가 아닌 하와와여고생쟝이 되어버리고...(?)

"잘 구우시네요"
나중에 회식할 때에도 구워주시면 엄청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구우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네 요즘요."
무슨 말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들어보려는 피리카... 하지만 담당이 생겼다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레이니 왈츠.."
"만나본 적 없는 우마무스메이긴 하네요"
지나가면서 보거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난 적은 없었던 만큼 담당이라는 것에 약간의 호기심은 들었을 겁니다.

"저는.. 별 일은 없었네요."

허접 역전세계자나...

아 @트레이너들
여름합숙 때 바닷가 단체회식 일상 어떠십니가?
이건 근데 히다이주 시간대만 맞으면 됨

가위바위보같은 관계군요...
히다이를 이기는 메이사. 메이사를 이기는 다이고. 다이고를 이..기진 않지만 친구인 히다이(?)

>>936 다이고

[괜찮으니 신경 끄시고]

으악! 아프다. 아니 알지, 악의 없다는 건...! 하지만 저 뭐랄까, 지중해의 여름햇볕같은―인싸같은―사람이 말하면 왠지 2배 타격이 들어온다.상성 차이라는 것이다. 불 속성은 물 속성에 약하고, 아싸이며 완전폐급아저씨는 젊은 인싸 청년에게 약하다...

'똑같이 뼈가 금갔는데도 저쪽은 티가 나네.'

이쪽은 딱히 이유는 모르지만 늑골에 금이 갔다. 의사도 '깁스는 힘들 것 같으니 요양하세요' 라고 했고, 누나는 별로 아파보이지도 않는다며 꼽을 줘가는 실정.

'아! 나도 좀 티나는 데가 부러졌어야 하는데!!!!!!!!!!'

...

"...사오는 도시락으로 배가 차신다면야 저는 좋죠. 혼자서 먹으면 애들이 귀찮게 구니까 환영입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면 과일도 넉넉이 싸왔으니 같이 들어요."

하여튼, 수락이었다. 여기 상성 차이가 반영된 건... 아니었다.
고작 직장 동료끼리 밥 같이 먹는 건데. 우와, 근데 정말 오랜만이군.

눈에 띄는 곳이 부러지고 싶으신가요?

다음에는 손깍지를 끼면 되겠군

>>947
😨 "저를 명예퇴직시킬 셈입니까~!!!!!!!!!!!!!!!!!!"

>>935 승인

손깍지(물리)
>>944 ㄱㅊ은

"헤헤 별말씀을."

그치만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썩 괜찮다. 사실 회식자리에 가서도 고기를 구워주는 게 나쁜 건 아니니까.
테이블마다 굽는 사람은 한 명씩은 있는 법.

"나중에 한 번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함다, 좋은 아이임다."

그렇게 말하긴 해도 시간과 장소가 적당히 잘 맞아야겠지. 어쨌든 그렇게 이야기하며 고길 집어먹던 다이고는, 별 일은 없었다는 피리카의 말에 고갤 끄덕이다가 뭔가 생각난 듯 음! 하고 고기를 씹어 삼켰다.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담당 우마무스메가 OP전 1착을 했다고 들었슴다, 맞슴까?"

>>944 그때 가서 시간을 봐야할 것 같네요. 워낙 극악의 타임테이블이라... 😅
히다이를 아싸 설정해뒀으니 빠져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제가 많이 아쉽네요 🥲

>>944 마리야가...단체 회식을?!
당근 빳다죠 쉬바

>>953 시간대 보통 오후 7~8시부터 시작하니까 그때 가서 확인해 봅쉬다

>>951>>954 확인 완료햇소

>>837
"아니, 대체 왜…."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다. 저도 엉뚱하기로는 한 엉뚱? 한 우마무스메인 것 같은데, 엄청나게 당황스럽다는 표정 지은 채로 눈만 깜빡이다가, 용건이 있느냐는 말에 크게 고개 끄덕인다.

"실은 말이죠, 이번 경주에 룸메 쨩이 나온단 말이죠~?"

응원하러 가자는 것이 주였다. 홋카이도에는 저 하나 뿐. 트레이너는 스카웃 할 우마무스메가 없어도 본인이 있으니 괜찮겠지만 -쟈라미 혼자만의 주장이다!- 그레 쨩한테는 1착했다 자랑도 해 두었으니, 이제 제가 그 자랑을 들어줄 차례라는 것이다.

"응원입니다! 그러니까, 치어 폼폼도 만들고~ 그레 쨩 힘내~! 라던가, 그런 걸 하러 가자는 거죠."

재미있겠죠? 재미있겠죠!? 이게 응원을 하러 가는 건지, 그냥 경기장에 놀러가고 싶은 애인건지.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한번 만나볼 수 있다면 만나보는 거죠.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에 관해서 묻는 것을 듣고는 맞다고 말합니다.

"아 맞아요."
선두의 바람은 저스트 러브 미 만을 사랑합니다. 같은 해설이 나온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뿌듯한 듯한 느낌이었을까...

"고기 타겠네. 빨리 먹어야겠어요"
뭔가 생각이 많은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먹다 보면 희석될 것이다. 그렇게 먹고 헤어졌을까요..?

//약간 먹고 헤어졌다는 듯한 느낌으로?

>>946

히다이의 속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웃는 낯으로 히다이를 보던 다이고는, 도시락을 사오겠다는 자신의 말에 긍정적인 대답이 돌아오자 목발을 쥔 손에 힘을 줬다. 좋아, 힘내보자.

"그럼 얼른 다녀올 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주시면 됨다!"

매점까지 갔다 오려면 그래도 메이사의 도움을 좀 받긴 해야지.
잠깐만 기다려달라며 이야기한 다이고는 목발을 짚은 채 트레이너실에서 중앙현관 쪽으로 나가는 코너로 나갔다.

그리고 정말, 정말 얼마 걸리지 않아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는데, 손에는 검정 비닐봉투가 들려 있는 걸로 봐서 정말 매점에 다녀오긴 한 모양이다.
만약 히다이가 창 밖을 보고, 그러면서도 다이고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여유나 판단이 있었다면 메이사에게 들려서 매점으로 쏜살같이 이동했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단순히 순간이동 한 것마냥 느꼈을 것이고.

"오래 기다리셨슴다! 그럼 어디서 식사하실지는 결정하신 검까?"

//이후 메이사에게는 간식 하나 사줬다

메이사택시를 알뜰살뜰하게 이용하는 다이고

히다이도 메이사 택시(?)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니 공감대형성이 될지도(???

"대단했다고 들었슴다, 치열한 경기였다고..."

함께 출주했던 마사바 콩코드가 아슬아슬한 차이로 2착을 기록, 이건 충분히 라이벌이라고 부를 만한 시작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다이고는 고기를 집어먹었다.

"아, 그럴 수도... 타기 전에 얼른 먹는검다!."

확실히 고기를 태우면 안 된다, 그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는 중대 사항이다(아니다)
여러모로 기분이 좋은 시간이다,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저런 화제로 이야기도 하고- 간만에 화기애애한 식사였다고 생각한다.

//막레! 맛있는 야키니쿠 잘 먹었읍니다 제가 먹은거 같애요

누가 위키 관계란 좀 대신 써줬으면 좋겠어요 응애
나중에 채워야지...

>>959 다이고

"아니, 그래도 다친 몸이시니까 느긋이 다녀오시죠..."

하지만 목발을 짚고도 시원스레 멀어지는 다이고. 그 뒷모습을 향해 "무리하지 마십쇼..."라고 대충 손을 흔들곤 벽에 등을 기댔다.

'나도 밥 같이 먹을 친구 있다.'
'성공한 직장인 ㅁㅌㅊ...'
'크큭...'

이런 생각을 하며 한 1분쯤 실실 웃고 있다보면 다이고가 검은 봉지와 함께.
출현해있었다.
그건 그야말로 출현이었다.
목발을 짚은 채로 매점에 다녀오려면 최소 10분. 그보다 더 잡아야할 수도 있지만 다이고는 1분도 지나지 않아 왔다.

"혹시 시라기 쌤도... 아니, 아닙니다. 아니에요."

봉인된 기억을 굳이 건들지 말자. 살짝 아파오는 미간을 꾹 누른다.

"저는 옥상에서 먹을까 하는데 옥상 어떠십니까? 좋아요. 식후땡하기도 편하고."

사랑싸움에도 휘말린 적 있고 여러모로 격전의 장소거든요.

"그러고보니 담배는... 안 피셨던가요?"

윅기의 달인이 최소 두 분이나 계셔서 윅기 예쁘게 꾸밀 수 있었슴다
말씀해주시면 이미 있는거 복사 수정밖에 못하긴 하지만 제가 항목 자체는 채워드릴 수 있슴미다

>>960 알뜰하게 이용하지 않으면 택시님이 시무룩해 하셔서(눈치

>>961 (쓰담)

(항목은 만들었는데 내용을 채우기가 귀찮음)
(응애...)

"본래 실생활에서 연습하는 겁니다."
아니다.

"룸메이트가 나가나요?"
그런 거라면 가는 게 어렵지는 않겠지요. 라고 생각하다가 생각난 것을 물어보려 하는 피리카이니다.

"경기장에 가는 건 괜찮지만.."
라미 양은 캔 계열은 관심이 없는 건가요? 라고 일단 물어보긴 합니다. 물론 일반 경주에 나간 걸 보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묻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폼폼을 흔드는 건 조금 그렇네요."
싫은 게 아니라 어색하다는 겁니다.

다이고주도 수고하셨슴다아

윅기 꾸미기 귀찮은...
사실 윅기 잘 모르는...

윅기 관계란 예쁘게 꾸미고 싶긴 한데 트레이너 우마무스메 따로 나누기 귀찮은것

>>965

확실히 그건 출현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
빨리 다녀오는 건 백 번 양보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쳐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는 건 또 다른 의미였기 때문에(자신의 다리로 갔다온 게 아니었으니 당연하지만)... 어쩌면 기괴함이 배가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응? 뭐 말씀임까?"

뭔가 물어보려는 듯하다가 말을 그만두는 히다이에게 목발을 짚은 채 다가가면서 뭔가 하며 되묻긴 하지만 답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는 듯했다.

"옥상 좋슴다, 학생 시절엔 잘 못 올라봤으니... 교직원의 권한! 뭐 그런 거 있잖슴까."

개방하지 않거나, 개방하더라도 펜스를 둘러서 혹시나 발생할 일을 방지하는, 생각보다는 그리 낭만적이지 않은 장소지만 그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이 자연스레 낭만을 배가시켜주는 장소.

"아- 맞슴다, 그렇긴 한데... 괜찮슴다, 살짝 떨어져 있으면 OK임다."

그럼 가시겠슴까?
라며 묻고는 바스락거리는 봉투와 함께 앞서 나간다.

위키 몰라도 위키 꾸미는 법
:
남의 위키를 뜯는다
코드를 멋대로 돚거한다
...
완성!
(이 사람은 매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저의 위키 공공재다

다른 건 몰라도 위키에 한해서만큼은 돚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워(?)
문법 쓰시는 걸 보면 참 대단하신 것 같워요

저도 어디서 돚거해온거라...크흐흠

돚거의 돚거의 돚거가 이어지는 앵시어스 위키

무한돚거의굴레

돚에도 수준 차이가...
아 맞다 합숙때 회식 저는 좋슴다 시간만 괜찮다면

돚거의 돚거의 돚거의 돚거

사실 콘도 돚거니까... 우린 돚거의 세상에 살고있다(?)

>>972 다이고

"맞죠 맞죠. 그거 있지. 그리고 하늘도 탁 트여있으니까 기분 좋고. 밥 혼자 먹어도 뭐라 안하거든요."

물론 옥상에 기어코 올라오는 녀석들도 있다. [건물 꼭대기층에서 배관 타고 기어오르면 된다구요] 랬나. 여러모로 이 학교는 위험하다.
인지를 초월한 것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나보다 강하기 때문에 마치...

'PVP지역이랄까.'

아무튼. 열쇠로 옥상문을 따고 들어가자 누군가의 두 귀가 배관을 타고 내려간 거 같기도 하다...
못 본 척 해야겠다. 자리를 잡고 엉덩이를 깔고 앉자 선선한 늦겨울 바람이 흐른다.

"읏차, 그래서 시라기 쌤은 뭐 사오셨는데요? 저는 집에서 직접 차려와서 소소해요. 영양은 대충 챙겼는데 보는 재미는 없달까요."

3단 도시락통을 딸깍 딸깍 분리하고, 뚜껑은 열면 아기자기하진 않아도 맛깔나보이는 소시지볶음이 시선을 잡아끈다. 그리고 파슬리도 야무지게 뿌린 토마토달걀볶음의 새콤달콤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약간 유럽테이스트인 바질페스토 푸실리 파스타는 어떻고!
하하, 겸양은 떨지만 사실 나 요리를 좀 친단 말이지. 아저씨 멋있지?

"그래도 맛있으니까 좀 가져가세요."

윅기 이야기가 나온 김에 밀린 관계란 정리 끝
꾸미는건 언젠가 다음 기회에...

저는 저녁 약속을 준비하러 잠시 떠납니다
후후... 저녁 늦게 뵈어요 다들 😊

다녀오세유

요리 잘하는 피폐히키아싸아조씨라니...
아조씨... 하야나미에 영구취직하실래요?

새로운 이름도 지어드려요
경식이라고...(?????)

다녀오십셔~

코타로vs경식이(?)

히다이주 다녀오시오

다녀오십셔

>>985>>987 세기의 대결에 가슴이 웅장해지는중

그리고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양다리는 또 무슨 소리입니가????

대박
졸립다
대박..........
지금 자면 새벽에 잠을 못자겠지......

코우가 들으면 기절할 소문이 추가되었다

>>992 저와 같이 새벽반이 되는desu

그치만
미즈호 음해가 어장에서 가장 재미있어요(?)

미치겟군정말

>>968
"뭐를 말인거죠…?"

고개 기울이는 걸로 대체한다. 그래, 이건 두고…. 맞아요, 룸메이트가 출주하니까요~. 두근두근, 이번 레이스는 누가 이기려나. 아, 이번 인기투표는 저한테 맡겨주라구요~. 벌써부터 즐겁다. 이내 이어지는 캔에는 관심 없냐는 말에 드물게 진지한 표정 지었다.

"캔, 말이죠."

어느새 빠르게 제 트레이너 의자 빼앗아 앉고선, -이 점은 가히 닌자 같다 말할 수 있겠다!- 턱을 괸 채 고민하길 수 초. 여전히 진지한 눈으로 제 트레이너 올려다보더니 한다는 소리가.

"피곤해요~. 저번주에 레이스 나갔으니까, 그걸로 Ok인거잖아요~. 싫~ 어, 저는 힘든 거 싫단 말예요."

…라는 이유로, 이쪽은 트리플 반다나를 생각중이란 말씀. 어느 정도 알아들었을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결국 폼폼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에ー 왜요!?"

분명 치어리딩 하면 재미있을 거라구요!? 춤도 추고 파이팅, 파이팅, 그 레 쨩! 을 외치면 즐거울거라구요!? 실망 가득한 표정으로 제 트레이너 바라보는 눈이 꽤 울망울망하다.

"트레이너어~…."

해줘! 같이 해주세요!! 하자~! 네? 응? 응응응?? 영락없이 떼쓰는 어린애다….

>>995

심지어 음해하면
캡틴 오피셜도 됨;

(대충 이쯤에서 떠올리는 26어장 포이그 일상)

>>991 그치만 애인을 두고 다른 남자의 품에 안기다니
그런...그런... 그런 건 양다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