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토 트레이너 「자, 미소가 비결이라고! 웃어!」
타토 트레이너 「바, 방그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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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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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609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내가 1착이다

근육말딸의 집사복이라는 개념 이미 정장에 삼켜져버렸다오

스트라토랑 엮이면 국내든 해외든
비행기로 엮이게될것

너무 좋아 최고야 사랑해요

강한 말딸

ㅗㅜㅑ

여행(신칸센 타고 감)
근데 웬만해선 혼자 여행 같은건 안갈듯 누가 같이 가야됨
지금 코우 보면서 얘기하고 있는거 맞음

자러감

>>8 굿나잇이오 스트라토주

>>1 역시 고릴라무스메wwwwwww 쵸 스피디한wwww

wwwwwwwwwwww집사복 너무 캇코이한wwww 오자마자 눈호강이라니 너무 좋은wwwww

스트라토주 굿-밤
언젠가 경비행기 얻어타보고싶은..

스트라토주 잘가시오

여행하니 원더도 어디 멀리나가지는 않았을듯.
진짜 멀리나간게 어릴적 도쿄가 아니었을까

>>7 wwwww코이츠wwwwwwwww

스트라토주 오야스미 하시는wwww

잘자요
>>7 야레야레...킹쩔수 없군

미즈호 자차도 있고 신칸센 자주 탈 정도는 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여행을 즐기지는 않습니다
누가 같이 가자고 제안하면 감

원더주의 아이디에 있는 973은 분명 매력 근성 파워 예쁨 수치인게 틀림없다(?)

>>14 그런 의미에서 코우 주말에 여행 가면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썰 "주시오"

맨날 극혐❤️ 쓰레기❤️ 산소아까워❤️하고(실제로 한 대사 아님) 메스가키짓 하는 메이사가
컨셉이 아니라 진짜 찐으로 극혐하면 어떤 느낌일까

하는 낙서일뿐

>>15 ???: 또레나 나 유니버○ 가보고 싶은데~(???)

situplay>1596946097>992

답레 좀 걸림!!!

>>18
어쩐지
뭔가 일 생겨서
마사바가 후회 막심하게 다가가서 울먹하게 말 걸지만
메이사가 저런 표정 짓는거 보고 싶어

>>18 워후

>>17 멀리는 안가고 아오모리나 홋카이도 정도일거 같?은?
사실 닛뽄 지리 잘 몰루
>>18 포상

>>21 뭐지.. 이 맛은...? 먹을만하잖아..(??)

>>23 또레나들 특) 멀리까지 갈 시간이 없음

>>19 미즈호 : 여름에 가보도록 합시다.....

>>23 그렇군.. 이게 포상..(메모)

나니와T

>>27 우오오오오오옷 제 전담 또레나가 되어주세요 나니와 또레나!!!

>>24
"메, 메이사쨩..."

"말 걸지 마. 진심으로 역겨우니까."

"......"

미미

>>15 wwwwwwwww "일본 제일을 위해 개선문 답습을 하고 올테니 같이 가자" 고 하면 여행 가는?? wwwww

>>18 하 맛있어 이게 음식인wwwwwwwwww 코이츠 역시 만신인wwww

>>20 ww오히려 와따시가 늦었으니 죄송한ww 천천히 주시는www

>>21 하 미쳤다 미쳤다

>>27 우효

>>29 크아앙아ㅏ아악 맵다 하지만 이 감칠맛 못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미쳤다 와따시 슈퍼 크릭이 되어서 저렇게 훌륭하게 자란 나니와쟝 마구쓰다듬어버리면 귀여운 반응이 나올거라고 망상중인wwwwwwwwwwwwwww

>>29 (맛집사)

>>30 님 개선문 답사는 하루이틀만에 다녀올수 있는게 아닌 desu

그러니까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우효www 또레나랑 친목다지기 여행이라니 벌써 두근거리는www

그렇게 미즈호는 첫 해외여행을 담당무스메와 다녀오게 되는데......

>>27 으효오오오오오옷

wwwwwwwww 아타시쟝 체력 분배 못해서 아타시쟝의 허접한 뇌 파업해버린wwwwwww 답레 썼다 지웠다만 30분째 반복중wwwwww 어쩔 수 없이 일상 내일 월루하면서 잇는것wwwwwwwww
굿-밤... 5시에 일어나야 함다 으흐흐흐흑

잘자여

레이니주 잘자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946097>976
"100m 달리기를 한다."

보폭에 따른 주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보폭을 적게 하는 것이 피치 주법.
보폭을 크게 하는 것이 스트라이드 주법이다.

원더의 체구를 생각하면 당연하게도 스트라이드 주법을 사용해야겠지만,
경기에 따라서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피치 주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보폭이 넓으면 보속(발걸음)이 빠른 만큼 속도가 빨라지만 그만큼 하체에 부담이 올테니까.

무엇보다 원더는 최후방에 위치하는 추입 전법을 쓰기 때문에 스트라이드 주법을 무리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스퍼트 타이밍때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겠지.

'우선해야할 건...'

앞꿈치가 먼저 닿는 포어풋, 뒤꿈치가 먼저 닿는 힐스트라이크, 그리고 중간 발바닥이 먼저 닿는 미드풋이 있다.
힐스트라이크 주법은 뒤꿈치->발바닥->앞꿈치로 세번의 과정을 거치지만
포어풋은 앞꿈치->발바닥이라는 두 과정만 거치면 되기에 발을 내딛는 속도가 빨라진다.
당연하게도, 포어풋은 땅에 닿았을 때 가해지는 다리의 충격이 월등히 높다.

그러니 이또한 스프린터가 쓰는 주법이지만 원더의 강인한 육체와 파워로 포어풋을 택한다면 어떻게 될까.

...시험해볼 가치는 있겠지.

"보폭은 가능한 넓게, 발 앞꿈치로 지면을 박차고 팔은 직각으로 구부리고 있는 힘껏 앞뒤로 힘차게 내리쳐 반동을 줘봐."
//필요한 것만 설명한다. 마리야 트레이닝!

>>36 wwwwwww진짜 보내주는? 코이츠 마지텐시고릴라인wwwwwww

www레이니주 오야스미하시는........ 와타시처럼 적게 자니까 걱정되는wwww

대충대충그려본

와타시도 슬슬 눈이 감기는ㅋㅋㅋㅋ
내일이 월요일만 아니었어도 더 버티는데 이제 무리인ㅋㅋㅋ

다들 좋은밤.. 허접한 꿈 꾸시오

>>43 가기 전에 귀여운거 봐서 다행이다
행복하게 잠들게요 고마어오

>>42 보내주는 이 아니죠
끌려가는 입니다. (유키무라에게)

레이니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메이사주도 굿나잇 굿나잇 이오

>>43 쓰읍 하아 카와이.....wwwww

wwwwwwww메이사주도 오야스미 하시고 화이팅인wwwww

나니와 ㄱㅇㅇ
잘자요

wwwwwwwwww또레나의 지갑을 마음대로 써버리는wwwwww
그거 보고싶다.... "또레나 여기 맛있다고 해서 예약했어 미슈? 랭? 별 3개짜리 식당이래~ 뭐, 별 3개니까 그럭저럭 맛있지 않을까? 별 5개짜리 식당은 너무 비싸니까 일부러 여기 왔어, 잔뜩 먹자~" 해버리고 미슐랭 3스타 식당에서 음식을 마구마구 먹어버리는 유키무라...wwwwww 상당히 민폐인wwwww

>>50 그렇게 유키무라는 그날 식단 관리를 포기했다고 한다.

>>50 마사바가 이미 그러고 있으니 걱정 없는 wwwwwwwww

유키무라 마사바 둘이 사이좋게 또레나 지갑 터는거 bgsd

>>41

100m? 아니 너무 짧은거 아닌가?
그건 히또미미들이나 뛰는거 아니었어...?
아무리 반에이 출신의 우마무스메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운동성능은 인간과는 궤를 달리한다. 200m. 라고 하면 적어보이지만 적어도 도주에는 높은 경사도 있고 무엇보다 최소 톤단위의 썰매를 끌면서 나아가는 것이 정석.
짐을 풀고 달리면? 그야 200m는 고사하고 수천미터도 거뜬하다.
그런데 100m? 아니 너무 적은거 아닌가?

"...아니다. 일단 한번 해볼게."

...의심을 가지지 말자. 녀석의 실력은 진짜다. 무언가 생각이 있는거겠지.
최대한 큰 보폭. 발 앞꿈치로 지면을 차고 팔은 직각...
뭐 간단해서 좋네.

"읏샤아아아!!! 보고있어라!!!"

.dice 0 100. = 86

트레이닝할때만 수상하게 성과가 좋은...

왜 진짜 잘됨?

>>51 여행가서 살찜주의에 걸리는건 국?룰이 아닐까???

>>52 wwwwwwwwwww안되겠다 와타시도 해버리는wwwww

wwwwwwww

"키시시힛, 에이, 그렇게 굳이 말 안 해도~ 츠나센에도 그런 친구들 많고~"

유키무라의 등을 팡 팡 피며 웃었다. 물론 그런 친구들이란 말이 우마무스메간의 연애를 하는 친구들인지 아니면 연애소설을 읽는 친구들을 말 하는건지 특정하지 않았지만.

"아- 진심 '도전'초코야?? 나는 또~~"

계속 놀리는 스텐스로 모모카의 어깨를 제 어깨로 툭 툭 밀다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초코를 꺼냈다. 다른 이들과 다를바 없는 기성품이지만 리본으로 장식되어있다.

"이것도 진심인데 받아줄래?"

설명할때 이콘을 달아주세요(?)

>>54
...뭐지 아니 데미지는 확실히 들어온다.
발바닥을 통해서 하반신 전체로 퍼져나가는 무게감은 아마 내 체중 때문에 일반적인 도주형 우마무스메보다 더해졌을 것이다.
근데 뭔데. 아니 진짜 뭔데

"...어어 아무튼 봤냐 트레이너!!!"

...대도주의 시대인가.

>>59 아주 귀여운wwwwwwww

'대도주 원더'

>>59 접수!

"...에엣...?"

그, 그, 그런 친구들이라니..? 나는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여서, 두 손으로 확 얼굴을 가렸다. 무무무무무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갑작스럽게 하는거야? 응?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가 아닐까... 상황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했다. 계속 놀리는 스탠스인 너도 그렇고. 너무 부끄럽다. 그런데...

너는 어깨로 내 어깨를 툭 툭 밀다가, 주머니에서 초코를 꺼냈다.

"..."

"무무, 무슨 의미의...?"

그러니까, 어느 쪽? 나는 너와 초콜릿을 번갈아 쳐다보며 물었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거 하나만은 분명했다.
지금 내 얼굴은 이상하리라.

>>59 wwww아주 찰떡콩떡인wwwwww

wwwwww마사바 유키무라를 놀리는데 아주 선수인wwwwww

wwwwwwwwwwwwww유키무라 아주 놀리기 좋은wwwwwwwwwwwwwww

>>60
"마리야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수용하고 반영한다.
언뜻 쉬어보이면서도 실상 몸으로 익힌다는 것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원더는 은근 고집이 세보이지만, 실은 지시를 충실히 수행한다. 이는 마리야의 지시가 원더에게 맞춰서 간략한 것도 있겠지만...그럼에도 흡수력이 빠르다는 건 장점이라 볼 수 있다.
트레이닝의 효과가 바로바로 나오는 타입이랄까.

'이건...'

실험해본 결과는 상정범위 밖이였다.
원더의 트레이닝 수행능력은 원래 그랬다만, 이정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단 말인가?

"다리에 오는 충격은 어땠어?"
//마리야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물어보는거심.

이제 나니와에게도 저런 모습 보여주는건가요(?)

근데 진짜 마리야주 노력 많이 하는게 보여서 좋다

그야...트레이너니깐...

>>69 멋져 멋져

wwwwwwwwwwwww큿소wwwww 유키무라 아주 허접인wwww

>>67 wwwwwww연애 얘기로 저런 상황이 된다면 유키무라가 아니라 아카무라를 볼수있는www
하지만 나니와를 아카쨩 취급해버리면서 역공할수도 있는www

wwww마리야쟝 쵸 캇코이한ww

근데 마리링 칭찬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을 안하는wwe

"....어느 쪽이었으면 좋겠어?"

마사바는 뜸을 들이다 넌지시 유키무라에게 물아보았다. 이상한 얼굴. 유키무라를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곳 놀리고 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마사바의 얼굴도 꽤 애가 타고 있을 것이다. 왜냐면 즐거움을 감추느라 혈안이기 때문이지......

마사바 코이츠wwwwwwww

짖궂다...!

놀리는게 진심임wwwwwwwwwwwwww

https://picrew.me/share?cd=Jffi4b6aPL #Picrew #胸の大きさをカスタムできるメーカー

메이드복과 집사복의 아름다운 향연이 스쳐 지나갔군여,,, 저도 불타올라서 메이드복 픽크루라도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거다 싶은 게 없네요
그래서 갑분기모노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햣...?"

어느 쪽이었으면 좋겠냐고..?????? 내가 제대로 들은건가? 아니면 잘못 들은건가?

"뺘뺘뺘,뺘앗..."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소리를 내고는, 얼굴은 붉게 물들다 못해 터져버릴것처럼 새빨갛다. 그리고 꼬리는 미친듯이 붕붕거리고 있었다.

"무무무무, 무무무슨 소리야 코코쨩...? 우우우, 우리는... 나느은...."

그리고 코에서 코피가 주륵 흘렀다. 하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눈동자를 마구 굴리고 있었다. 그러면 뭔가 달라지기라도 하는것처럼...

>>78 사미레
짧은치마 입으면 무조건 치맛단 잡으면서 얼굴 붉힘 내가 보고왔음

>>66
"보다시피"

제자리에서 가볍게 뛰다가 자랑하듯이 한쪽 다리를 들어보였다.
데미지가 오기는 핬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는 수준. 아니 오히려 각질을 바꿔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되게 싱기하네. 어떻게 그렇게 딱 딱 맞추는거야?"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은 이상할정도로 잘 맞는다. 마치 원래 내 각질이 그쪽이었던것마냥

>>78 이거 보려고 지금까지 안잤다(?)

>>78
사미다레의
기모노 차림은
미치겠구나.

"........키시시시... 푸하하하하하하! 모모짱 얼굴 엄청 빨갛다!"

이상한 소리까지 내며 눈동자를 굴리고 빨개진 얼굴을 보면 마사바는 학원이 떠나가라 크게 웃으며 꼬리를 마구 흔들었다.

"아하하하, 아, 배 아파.... 진심 도전 초코야. 다리도 빨리 나아서 레이스에서 보자구."

피식 피식 웃으며 모모짱의 등을 쓸어주었다.

>>80 어케 알았지🤔
픽크루 선택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많이 짧은 옷을 입었을 뿐 사미 본인 픽은 저것보단 긴 옷을 선호합니다

>>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무세욧!!!

저의 나약한 기력은 아직도 회복되지 않앗습니다
답레는 자고 일어나서 드리는 걸로 할게여,,, 쓰읍 지금도 졸리니까 곧 자러 갈 것 같지만요 이 말만은 해야겠습니다

모두 기모노
주 세 요

>>85 후.... 사미레가 미니스커트매이드복 입고 모애모에큥 하는거 보고싶어....

사미레주 잘자

"....하아?!?!"

이게 그냥 장난이었다고? 학원이 무너지기라도 할 듯 크게 웃는 널 보고, 뺨을 잔뜩 부풀리며 무으으... 하는 소리를 내었다.

그래. 그냥 장난이었단 말이지? 등을 쓸어주는 네게서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나는 코코쨩이랑 같은 마음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말하며...

.dice 1 100. = 48 만큼의 연기력으로 중얼거렸다.

.dice 1 100. = 8

wwwwwwwwwwwwwwwwwww

뽀뽀해

"에...... 모모짱...?"

언제나 공격 공격 공격의 태세이며 병약하다는 핑계로 남들의 공격에 익숙하지 않은 마사바는 고개를 돌리는 유키무라의 반응에 얼어붙으며 머리를 굴린다. 에. 설마 진짜 그거 고백 초코야? 근데 친구부터 천천히 한다고.... 에? 근데 재금은 코코짱이라 불렀고? 에?

"에? 진심...?"

>>92 아름답다

아아아 나니와.....

"..."

일부러 대답하지 않았다. 잠깐 뜸을 들이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채로 천천히 고개를 돌려 널 바라보았다.

"나는..."

"사실, 코코쨩을..."

그리고 천천히 네 뺨쪽으로 손을 뻗으려고 했다....

wwwwwwwww미치게 웃긴www

늦었지만 사미다레주 오야스미하시는www

하아... 어장이 빛으로 가득해... 미치겠다... 너무 좋아서 모에사하는wwwwwww

wwwwwwwwwwww너무레즈한wwwwwwwwwwwwww

키스해

"에....."

머리가 핑핑 돌고 있다. 유키무라가 뻗는 손길을 막지는 않았다. 뺨에 상대의 손이 닿으면 마사바의 눈이 휘둥그레 커진다. 어, 어쩌지, 진짜로 놀릴 생각밖에 없었는데 진짜? 에? 에? 에.

>>99 코이츠wwwwwwwwww

>>81
"트레이너니까."

트레이너니까 우마무스메의 맞는 트레이닝을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리야처럼 철저하게 개인의 우마무스메에게 맞춰서 트레이닝을 하는 방식은 역시 드물다.
퍼펙트 원더가 달리는 모습을 기록하고, 레이스 영상을 다양한 각도로 교차검증하면서 파악한다.

이쯤 되면 집념의 산물이라고 봐도 되겠지.

"충분히 쉬었으면 바로 300m 달리기로 넘어갈게."

100m는 어디까지나 주법을 테스트하기위함이였다.
이번에는 최종 직선의 최소 거리를 뛰게해보기로 한다.

"아까랑 같은 방식으로,"

모모마사 주식 떡상중

사실 맞교환 점수 받을거면 커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03
후
이것보세요
나 마사바주는 우마무스메 하나로 만족 못 해.
우마무스메로 이루어진 삼처사첩을 두고 하렘왕을 해여만 하오. 그렇지 않다면 모든건 의미가 없지.

호오, 마사바 하렘왕 선언

...어라 그러면 나니와도 위험한건가

나는 그렇게 천천히 손을 네게 뻗어...

"유키무라 5식 - 살마권" 을 날리려다 적당한 힘으로 이마에 딱밤을 날리려고 했다. 아마 맞았다면 따악, 하는 정도로 아프겠지.

"흥, 사람을 갑자기 놀려먹은 죄야. 이제 내 기분을 알겠지?"

그리고는... 씨익 웃었다.

"뭐어, 도전장 초코는 잘 받아주도록 할게~ 고마워."

>>105 물론. 해변을 핸드워크로 걸으며 꼬리콥터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우마무스메 또한 내 목표다

코이츠땃쥐wwwwwwwwwwwwwwww 아 미치겠는wwwwwww

>>99 님 빨리 미즈코우 키스씬이나 더 보여주시는ww

>>98 >>104 wwwwwwww미쳐버리는wwwww 와타시도 거기에 끼워주시는(?)wwwwwwwwww

>>105 wwwwwwwwwwwwwww자아자아 하렘에 들어오셔서 리얼 아카쨩이 되어주시는www

나니와 소문 어디까지 왜곡되는www

그런고로 마사바쨩 일상 신청이다(2시)

>>109 나... 미안... 내일 하자..... (슬슬 자야함)

음음... 그러면 내일 몇시에 가능하려나-?

"아야!!!!"

마사바는 이마를 감싼 다음 소리를 질렀다. 맞, 맞았어... 파파에게도 맞아본 적 없는데...! 마사바는 눈물을 글썽이며 유키무라를 노려보았다. 아파.....

"우씨...미안..."

이마를 문지르며 사과한다. 그래도 역시 아파....

"아파............."

>>111 오전 7시부터 느리게~ 오후 9시 넘어서 10시까지!

오케오케-

>>102
그런가... 트레이너는 다들 이정도는 해야하는건가...
빡센 직업이구만.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300m여전히 짧기만 하다. 다른때였다면 불평을 했겠지만 이번에는 아니지.

"좋았어."

가볍게 다리를 푼다음 다시 방금과 같은 방식으로 질주한다.
여전히 짧게만 느껴진다.

.dice 1 100. = 43

wwwwww마사바주 미리 오야스미하시는www

다들 오야스미하시는데스웅...

슬슬 체력한계가 오는데샤앗...

주무시길!

www 원더주도 오야스미하시는ww

고독한.... 새벽반...

야삼한 밤

주식 매수하기📈

300m는 직선이 짧은 것으로 유명한 나카야마 경기장의 대략적인(310m) 최종 직선 거리다.
100m로 주법을 테스트한 뒤 최종직선중에서 다소 짧은 편인 300m라 한들 세배의 거리 차이기때매 보다시피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역시 하루만에 익숙해지는 건 어렵나.'

말했듯이 이는 원더의 감각으로 익숙해질때까지 노력할 수밖에 없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거기까지 도달하기위한 길을 알려줄 뿐.

"달릴 때 다리에만 힘을 주지마."

본래는 100%의 힘을 전신에 활용하여 사용해야하지만
다리에 힘이 더 들어가 밸런스가 맞지않게되어 속도가 오히려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는 물 흐르듯 한 달리기 자세가 되지않는다.

"이번에도 충분히 쉬어둬. 다음은 400m 달리기야."

300m가 짧은 최종 직선의 거리였다면 400m는 평균인 390m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여기서 버티지 못하면...이이상은 무리라고 봐야겠어.'
//3연속 라스트 스퍼트. 충분히 쉬라는 건 다 이유가 있서...

4시간 반 잤다

163204시간만 더 자고싶

>>124 222222
답레 얼른 가져오겠읍니다

으으으

"그건 봐줘..."

농담으로라도 잘 뛰니까 스카웃하고 싶어졌다는 말을 하지 않은 게 다행인 느낌이다. 잘못했다간 병실에서 해가 뜨는 걸 볼 뻔.

"그래도 직접 입으로 듣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알게 됐네."

레이니・왈츠, 레이니라고 불러야 하나, 왈츠라고 불러야 하나, 아니면 전부를 항상 불러야 하나. 직접 어떻게 불러도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으면 이런 고민은 안 해도 되는데.

"수고했다고 말해주려고, 열심히 뛴 거 같아서."

다른 아이들이 열심히 뛰지 않았다는 건 아니지만, 레이스 구성과 결과를 보았을 때에 느껴지는 건 그런 것이어서, 레이스를 마친 뒤에 보였던 표정이나 반응도 충분히 의문스러운 것이다.
당일날에는 케어해야 할 아이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이야기하지 못했지만...

"달린 감상도 듣고 싶고."

마사바주 얼마 못 주무신 거 아닌지????

어장에 좀비가 가득해.........

"좋아, 그럼 가자!"

OK사인이 떨어졌으니 망설일 시간은 없다. 멀쩡하지 않은 상태의 발목이 땅에 오래 닿아 있을 수록 부상이 심화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다이고는 번쩍 유키무라를 안아들었다. 일단 바깥으로 나가자.

"면허라면 있어, 차는 학원에서 쓸 수 있는 차 가지고 왔고."

주차장까지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다이고는 조심스럽게 걸음을 걸어 주차장 쪽으로 향했다.
개인적 용도가 아니라 레이스에 학생들을 데려다 주거나 데리고 올 때 쓸 수 있는 차량이 저만치 보인다.

"잠깐 내려놓아야 되는데 괜찮겠어? 조수석에 앉기만 하면 응급처치 하고 병원에 데려다 줄게."

>>129 watashi 쌩쌩한wwwww(구울)

진짜 얼마 못 잤지만...
나가야해.............
세상이 날 억까한다

>>131 코이츠wwwwwwwww 다 보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wwwwwwwww

>>132 님아님아
🥲

>>132 님아ㅠㅠㅠ
잠 잘 못 자면 하루가 엉망인데 부디 체력안배 잘 하시길...

>>133 wwwwww눈 붙이면 잠들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눈만 안붙이면 잠이 오는건 아니니까 거짓말은 아니라고 보는wwwwwwww

situplay>1596946097>987
“...그렇게 이야기해서, 죄송해요.”

　단어 선정이, 틀려먹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처음 만난 사람의 인생에 이정표를 만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보여준다. 그런 언그레이・데이즈에게, 아무리 레이니・왈츠라 하더라도, 차마 모질게 말할 순, 없다.

“혼자서, 달릴때는.“

　이기적이고, 성격이 나빠서, 영영 놓쳐버린 사람의, 환영을 쫓는다. 마찬가지로, 전혀 즐거운 기분은 아니지만.

“뭐, 별반 다를건 없지만. 그래도, 풍경은 이쁘고, 바람은 기분좋아서.“

　그럼, 그럴까요. 하고 덧붙이면서, 레이니・왈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레이니쨩 봇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잘해줘서 보기 좋은wwwwww
봇치긴 해도 애기땐 그런 게 아니었다는 게 보이는 거같아서 맛이따

>>134-135
하지만 가치있었다!!!!

레이니쟝 마지 봇지인wwwwwww

>>127
"글쎄요. 미스터 시라기씨 상대라면, 더더욱 봐 드리기 싫은걸요."

　뒤이어지는 말에, 힘이 쭈욱 빠진다. 쓸데없이 긴장하고 있었다니, 뭐야, 바보같아.

"...아무것도 아닌 관계인데, 수고했다느니 하는 말. 전혀 필요없잖아요."

　거리감이, 어떻게 된 게 아닐까. 친절하게 대하는게 불편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났을때의, 기묘한 거리감을, 유지해온다.
당신한테, 고의적으로 툴툴거리고 있잖아. 이런거, 눈치 채줬으면 좋겠는데.

"뭐, 달린 감상 정도야, 저번의 초콜릿을 생각해서, 특별히 말씀 드릴순 있겠지만."

답레를 쓰고 >>137을 본 나

>>141 ...반대로 친절함을 받기도 하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142 그 앞에 미묘한 ...은 뭔데요

wwwwwwwwwwwwww

>>140
"에 어째서"

그치만 나 그 전에도 스카웃 얘기 한 적 없고 이번에는 솔직히 명분도 있는데(조금 생각을 깊게 해 보면 전에는 관심 없었으면서 이제 성적을 보고 스카우트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비춰지므로 걷어차여도 이상하지 않음)

"그치만 레이니, 레이니라고 불러도 돼?"

아니라면 지칭을 빼겠지만.

"그런 관계라는 건 뭐야, 담당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아니면 가족 같은 친밀한 관계... 그런 거?"

지난번부터 묘하게 말에 가시가 돋쳤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게 진심으로 상대를 찔러 피를 내려는 의도의 가시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그것 때문에 초코 준 건 아닌데, 그래도 궁금하니까 말해줘."

>>143
아무것도 아니에오
그치만 기분 별로라서 툴툴대기는 해도 꺼지라고 안 했고? 아직 발로 차지도 않았고?

앗 나메 실수

wwwwwwwwwwwwwwww 다들 푹 주무셨으면 하는wwww

wwwww갑자기 사라져서 죄송한wwww 슬슬 퇴근 기다리시는 중인???

>>146 뭐지? 그 콘은????? (총 겨누기)
사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스카웃 제의 했어도 발로 안 찼을것wwwwwww 의외로(?) 기분 별로인것도 아님다

>>148 아타시쟝은 이미 글러먹은wwwwwww 가게에서 안 졸면 다행인것wwwwwwww

>>150 wwwwwww살려주시는
아아 그렇구나...아쉽다(?)

>>151 뭐지? 이 걷어차이고 싶다는 어필은??????

>>122
아직 숨은 차지 않았다. 단련의 성과가 있는건지 고작해야 400m. 지금을 포함하면 도합 800m정도로는 어느정도 페이스 유지가 되고 있으니까.

"알고 있거든...!!!"

보폭을 넓힌 대신 접지점을 줄인다. 그리고 가속.
스프린터의 가속방식은 잘 맞는 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니었던 모양이다.
좀은 구간에서 반복해 데미지가 쌓여오는 건 조금 불쾌했지만... 아직 괜찮다. 할 수 있어.

밸런스를 생각해라. 같은 보폭을 유지해라.
강제로 끌어올리려는게 아니라 가는대로 두어라.

400m완주.

결과는...

.dice 1 100. = 68

MORRRRRRRRRRRRRRRRRNING

강제로 눈을 떠버리면 문제가 없다는것을 이제야 깨달아요

아아... 또 한 명의 참치가 진리에 도달한 것인가...

다갓 진짜 사람이죠?
원더주 원더호이

>>152 (헛기침)

열심히 출근중인 wwwwww

>>157 새나라의 착한직장인 힘내는wwwww

다들 원더호이
>>155 이게 진리의 문...? 집 현관하고 똑같아...

>>159 wwwwwwwwwwwwwwwwwwww

>>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모르겠다면, 당신의 양심에 손을 얹고 잠시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 특별히 미스터 시라기에게만, 자비롭게, 그 정도 시간은 드릴게요."

　한걸음, 두걸음. 레이니・왈츠는 천천히, 다이고의 앞으로 다가가 가볍게 가슴팍을 검지손가락으로, 쿡쿡 민다.

"...마음대로 불러요."
"그렇게까지 친밀한 관계는 아니여도, 적어도, 이름 모를 트레이너와 이름 모를 우마무스메는 아닌 관계, 일까요."

　이제는 서로 이름을 알고 있지만, 어쨌든, 뜻만 전해진다면 상관은 없을 것이다...

"제 자신이 구역질나서, 토할 것 같았어요."

　이런 감상을 원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159 wwwwwwwwwwwwwwww

wwwwwwww와타시는 퇴근하려면 아직 멀은www 50시간가량 무수면인wwww

>>150 wwwww큿소www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

>>151-152 wwwwwww그건 저희 업계에서는 "포상" 인wwwww

원더주 빠뻭토 모닝인wwwwww 마사바주도 굿모닝굿모닝인wwwwww

>>164 코이츠wwwwwwwww 수면 클리닉이 필요한 건 아닐지 걱정되기 시작한wwwwwwww

응애
나메실수
응애!!!

>>164 wwwwww50시간 무수면이라니 어떻게 그런wwww 진심으로 걱정되는wwwww

>>162
"아, 아니, 잠깐 기다려봐... 쓰읍...."

무슨 잘못을 하였는가? 처음 만났을 때 너무 눈치 없이 굴었나? 아니면 두 번째? 쿡쿡 찔리는 느낌에 윽, 하고 뭔가 잘못한 게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본다.
그보다 꽤 스스럼없이 다가오는구나, 처음에 벤치에 앉았을 때도 그랬던 것 같기도.

"그렇군... 그럼 지금은 괜찮다는 게 되잖아, 수고했어."

필요한가의 수준인지는 둘째 치고.
사실 수고했다는 말은 누구든 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라도, 혹은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해도.
그래도 관계에서 오는 변화란 존재해서, 같은 말이라도 분명히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건 이해했다.

"그래서 그런 표정이었구나."
"어디 아픈 줄 알았어."

무슨 감상을 기대했느냐 묻는다면, 딱히 없다. 기대한 감상 같은 게 있으면 되겠는가. 감상을 말하는 사람을 전부 아는 것도 아닌데.

"그러면... 출주하지 말 걸,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다이고 반응 너무 재미있어서 5초만에 대답해보라고 하고 싶다.........
가게 도착하면 답레 드리겠슴다

ㅌㅋㅋㅋㅋ5초 뒤 아웃인가... 두 렵 다!
출근 화이팅!

앵ー 하

모닝 갱신입니둥

쟈하

>>168
　잠깐 기다려보라니. 뭐, 레이니・왈츠는 가슴팍을 밀치는것을 그만두고 핸드폰을 들어보였다.

"3분. 딱 3분 드릴게요. 미스터 시라기."

　사실, 정답이라는건 없다. 그냥, 이유없는 심술을 부리고 있는것 뿐이다.

"하아..."

　전혀, 똑바로 듣고 있지 않잖아. 늘, 이런 사람이라는건 알고 있지만.

"안 괜찮아요. 그러니까, 담당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정도의 관계라고, 정정할래."

　두 번째의 수고했어도, 못 들은 말로 하면서.

"아팠어. 후회하고 있어요. 기껏, 미승리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난 격차로 1착을 차지했으면서. 웃기죠."

다이레이주식 떡상한당!!!!!!!

기상

코하

미하

>>173
가슴팍을 밀치는 것을 그만두고 핸드폰을 들어보이는 레이니・왈츠, 이건... 데자뷰?
분명 처음에도 비슷한 느낌으로...

"3분? 으윽 알겠어."

3분이라는 시간은 하나씩 세고 있으면 긴 듯 하지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쏜살같이 지나간다. 머리를 굴리며 마찬가지로 눈도 이리저리 굴리던 다이고는 한숨을 쉬는 소리에 시선을 레이니・왈츠에게 고정했다.

"아, 뭔지 대강 알 거 같아, 솔직히 말 안 통한다고 생각했지."

아닌가? 확실하게 아는 게 아니라 대강, 그래서인지 이 말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긴가민가해 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내가 싫은 거면 어쩔 수 없지만..."

담당 트레이너와 담당 우마무스메라니, 너 그렇게 이야기하면 아무한테도 수고했다는 말 듣고 싶지 않다는 거잖아.
진심? 다이고는 작게 한숨을 쉬곤 입가를 매만졌다.

"전혀 수고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거구나, 응원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거니?"

단순히 생판 모르는 남에 가까운 사람이 수고했다는 말을 해와서 그런 게 아니다, 그럴 만한 관계 구축을 했다면 물론 적당히 듣고 넘겼을 것 같지만... 두 번이나 거부하는 모습에 그리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 왜 출주했어?"

모하모하~ 굿모닝인~

situplay>1596947106>153

'역시...'

충분히 쉬는 타임을 가졌다곤 해도 400m를 달리고나서야 숨이 차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단 세번만에 스트라이드 주법과 포어풋을 완벽하진 않지만 얼추 유지한다.
처음 했을때보다는 역시 거리도 있고 집중력이 저하된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요령을 찾기 시작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감각적이야.'

이런 류의 우마무스메는 이해는 느리지만 흡수가 빠르다.
즉 왠진 모르겠지만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추상적인 표현이지만 그리 표현하는게 가장 적절하다.
이론을 몰라도 감각으로 이해했다면 굳이 입아프게 설명할 필요성이 적다.
그 시간에 다른 이론을 설명하겠지.

도합 800m, 4펄롱.
평균적으로 가지는 제 3코너에서 최종 직선까지의 거리다.
즉 원더가 라스트 스퍼트를 걸 찬스가 오게 되는 순간.
실전에는 롱스퍼트를 지금보다 스태미너가 깎인 상태로 달려야한다는 뜻이다.

"...전력으로 달리는 건 여기까지."

이이상 전력질주를 해봤자 더 이상은 속력이 나오지 않을거란 판단하에 스탑을 건다.
원더는 튼튼한 우마무스메지만 아직까진 좀 더 주의가 필요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 다음은..."

그 뒤엔 평소보다 적은 양의 훈련을 하게 되었다.
언제나처럼 마리야의 훈련 방식은 덜도 더도 말고였다.
//다음 막레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새벽에도 아침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앵시어스
모두 모하인 것이다

좋은 아침!

피곤해
진 차딱한시
간 만자 면개
운할 것가 튼대

>>179
"네, 맞아요. 말은 안 통하는데다가, 쓸데없이 고집 쎄고, 제 마음도 눈치 못 채 주고."

　빙고

"조금도 안 괜찮아요. 그러니까, 다시 한 번 재고해보세요."

　그러니까, 무엇을 재고하라는 것인가. 애매모호한 답을 돌려주면서, 레이니・왈츠는 들고 있는 핸드폰을 흔들 뿐이다.

"달리는 이유도 없는데, 응원 받을 이유가 없잖아요."

　수고했어, 같은건. 나 같은거에게, 패배해서, 분해하면서도, 절대로 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퍼펙트・원더나, 아니면, 다른, 지금도 트랙위를, 달리고 있는...

"...미스 니시카타는, 골인점 너머에, 제가 생각하는게 있을거라고 말했어요."

>>184 그런마사바주에게카페인을드리겟읍니다

>>183 마-하 이오

(이제껏 담당이랑 한 일상 세번중에 두번이 트레이닝인 레스주)
근데 생각해보니 막상 일정표 보니까 중거리는 무척 적은...당장은 마일 위주로 나가라 할거가튼 느낌.

손님 없 으니
딱한 시간 만자도
괜 찮지않 을까

더트는 확실히 중거리가 적은 desu

>>188 이런 말을 하면 손님이 옵니다 조심하시오 rainy

근데 트레이닝 묘사 잘하고있는지 모르겠서~
열심히 하고있다고 생각하지만!

>>188 책임을 질 수있다면...(시선을 돌린다)

대충 때울라는 저보단 나으십니다

직접 뛰어서 보여주는 Crazy짓을 하는 미즈호보다는 ㄱㅊ음

미즈호라면 아마 저 주법 직접 뛰어서 시범해 보여줄듯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2 어차피 훈련보다 레이스 묘사가 더 중요하긴 하니깐...!
>>194 살짝 고민했지만 트레이너가 시범을 보이는 건 좀 모냥 빠지지않나싶어서 안하긴 했는데 미즈호는 합니다(?)

점장님 남편분 오신다는 말에 잠이 깬wwwwwwww

Wwwwwwwwwww강제 굿모닝된것wwwwwww

(이건 잘됬다 봐야하나 안됬다 봐야하나)
아무튼 파이팅임다아

집
가고싶어요.....

ㄷㅏ들 고통받고있서

녹아버린 슬라임

모두가 녹아버리고 있는 세상

>>185
"확실히, 나는 그다지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라고들 하더라."

절뚝이는 걸 보고 다리가 다친 걸 알아챈다든가, 표정이 일그러지는 걸 보고 기분이 나쁘다든가, 목소리가 가라앉아 있는 걸 듣고 기운이 빠져 있다든가 하는 것 정도는 알지만. 그런 건 조금만 관찰해도 알 수 있는 거니까.
말로 표현되지 않은 속마음 같은 건, 잘 모른다. 다른 사람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했다.

"수고했어, 라고 말하는 거 말이지?"

핸드폰을 흔드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 정답 아니야? 싶은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이 정도면 대강은 짐작해 볼 수 있다. 물어보면서 한 번 더 말해버리긴 했지만.

"달리는 이유가 정말 없는 게 맞니? 레이스가 아니어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봤으니까 잘 모르겠거든."


"...그렇게 생각하고 뛰었다는 말로 이해하면 될까?"

그렇다면, 골인 지점 너머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은 대체...

배가 너무 고파서 급히 밥먹고 왔읍니다...
밍나 오하요에오
다들 흐물거리지만 힘내자구...

다이고 둔감속성은 이렇게 오피셜이 되엇다

이게 다 다이고주는 볼 수 있는 걸 다이고는 못 봐서 생긴 일이다

어 잠깐 중간에 왜 스포 넣은거마냥 비어있어
다른 문장이 들어가있어ㅑ 했는데???? 왜 사라졌지

Wwwwwwwwwwwwwwwwwwwwwwwwww

(긁어본사람)

의도치 않은 낚시에 유감을 표합니다

우애앵 캡틴 다이고가 마사바-우마무스메-하렘 방해해

>>211 쉿...!! 그런 말을 했다간 나는 다신 여기 오지 못하게 되어버려(?)

좋은 오-전임다

메이사주 앵하!
좋은 오전임미다

>>211-212
가장 강한 자가 하렘의 주인이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
서로 싸워서 이기는 쪽이 하렘을 만들거라(??)

앵하앵하~
오늘도 벌써부터 집에 가고싶어져서 큰일이야~

월하(월급루팡 하이라는뜻)

>>212 이럴수가 그러면 사라지는 주식이 얼마야
안 돼 오래살아 행복해 서사쌓아

>>213 메하 나도 집에 가고싶어

싸우자 다이고야

그것이면 충분하다. 응원을 받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승부를 벌이는 것. 실제 경기를 맞딱드렸을 때는 다르게 생각하게 될지도 모르나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고, 진심으로 느꼈다.
이런 따뜻한 마음 피할 리 없다. 사미다레는 저를 껴안는 마사바를 마주 끌어안았다. 신장 차 크게 나지 않아 조금은 몸 낮춘 자세로 귓가에 조곤조곤 속삭인다.

"응. 사바를 위해서라도 그럴게. 그러면 말이지, 그때는 내 운 사바한테 넘겨줄래."

그리 말하며 부벼 오는 얼굴은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조금 들떠 있지 않았을까. 수치나 거리낌 아닌, 숫저운 격려와 성원이다.


/ 이렇게 막레해도 좋고 더 이어도 좋고~?

>>215 우와
저는 하렘왕의 따까리가 될 테니까여
힘내서 저를 쟁취하시길 바랄게요

밍나,,, 날 두고 싸우지 말아줘!(???)

다들 싸우지말고 Love 해

>>218 그렇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이거 아닌가?

>>203
"그건 스스로도 잘 알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안 그랬다면, 답답함에 못 이긴 그녀는 정말로 정강이를 걷어찼을지도 모른다. 레이니・왈츠는 흔들어보이던 핸드폰을, 집어 넣는다.

"틀렸어요, 그리고, 3분도 지났어."
"...빈말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예감을 붙잡았다고 해주길 원했는데. 미스터 시라기에게,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랬네요."

　정말로, 멍청해.
누구한테 하는지 모르겠는 말을, 되뇌이면서.

"없어요. 없어... 그런거, 없어진지, 오래야."

　제 분을 못이기고, 레이니・왈츠는 주먹을 꽉 쥐었다. 손톱이, 살갗을 파고드는데도, 신경쓰지 않고선.

"네. 이제, 듣고 싶은건, 다 들으셨겠죠."

점장님 남편분 가신wwwwwww 아타시쟝 이제야말로 의자에 앉아서 꿀잠 잘 것wwwwwwww

이것은
선택의
기로이다

레이다이 주식의 방향이 걸려있다...(???)

어째서 속이 쓰릴까요
크으ㅡ윽 미안해 레이니... 이 아저씨 너무 바보같아

레스 쓰자마자 손님 오신wwwwwwww 큿소wwwwwwwww 아타시쟝의 잠 어디간wwwwwwww

핫
지금 풀지 않으면 또 까먹을 것 같으니까 당장 푸는 tmi

1.
situplay>1596922071>671 이것은 어린이 사미다레입니다. 앞머리 끝까지 까맣죠? 사미는 사실 머리털 끝 부분이 전부 까맣다는 설정이지만 현재 헤어스타일 기준 까만털 분포는 정확하게는 이렇습니다.(사진출처: oresama가 그린 커미션 자료) 앞머리랑 히메컷 일자 부분의 까만색 부위를 싹둑 잘라버렸기 때문입니다

2. 사미다레가 말을 더듬는 건 긴장성이기 때문에 충분히 편안한 상황이나 관계에서는 더듬는 빈도가 낮아집니다(예시: 이번 마사바 일상)

>>227 ㅜㅜ
>>228 썰냠

>>226 괘념치 마세요.... 다이고는 좋은 공룡이니까요
공룡이 사람과 우마무스메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인데 다이노는 그걸 해냈어요(?)

>>227 큿쏘...!!!

막레로 받겟소

>>228 썰 우마우마한wwwwwwwww 마사바 검은머리 사미레 본 영광을 누리는wwwwwwwwww

괴문서작가 정산하러 가는 우효wwwwwwwwwwwwwwwww

우효ㅋㅋㅋㅋㅋ 앞으로 귀끝은 까맣게 하면 안되겠는ㅋㅋㅋㅋ좋은 정보 감사한ㅋㅋㅋㅋㅋ

야호 일상 수고하셨슴다~ 사바쨩의 아름다운 우정에 제 마음까지 훈훈해졌어요....

>>233 아 그거
사실은 저도 은근 마음에 들어서요 마음대로 까맣게 하셔도 좋습니다
고루시의 탈착식 꼬리처럼 심심할 때마다 까매진다고 해도 되지 않을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미는 기분에 따라 귀 끝을 헤어매니큐어로 까맣게 물들이고 다닌다... 호오호오


까만 귀의 사미는 사미 더 다크사이드로 이 사미의 심기를 건드린 자는 모조리 관절이 역방향으로 꺾인 채 발견된다고 한다(선날)

토큰이 50개나 쌓인 desu
이 토큰을 츠나페스 때까지 모으고 모아 온천여행때 쓰는 desu

목표는 뭐다? (방해받지 않는) 온천여행이다

다크-사미레 보고싶어

"코롸!!!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랑 사귀는거라고!!!"

자 사미다레주를 위해
오늘의 괴문서 소재 받읍니다.
말해주면 제목 뽑아줌

>>238 이 레스를 미즈농이 좋아합니다

>>239 검은머리 사미레(과격,급진주의적)

>>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나센 신입생을 위한 생존 지침서에 나와 있을 것 같은 내용이잖아여!!!!

아 맞네
헤어매니큐어가 있었지
약간 승부복처럼 전력을 다한다는 기분을 낼 때면 까맣게 칠한다든지(???)

>>241 [ 내 소꿉친구가 갑자기 이상해졌다 ]

>>232 오오 미즈호주 토큰부자야

>>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아 뭔가 이상한 의미의 다크ㅋㅋㅋㅋㅋㅋㅋ

>>243 평소에는 오른쪽이었던 사미가 이 모드에서는 왼쪽이 되는 거임(?)

>>243 내용 설명
소심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내 소꿉친구 S양, 어느날 갑자기 머리를 까맣게 물들이고 돌아오더니 이런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우,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M양!!!!! "
갑자기 이상하게 변한 것에 당황한 M양과 M씨, S양의 변화에는 사실 어떠한 모종의 계기가 있었으니...... [ 더보기 ]

이거 단행본으로 안나왔지만 단편으로 나와서 츠나센 학원 괴문서로 유포되고 있음 아무튼 그럼 (???????)

>>243 이 사미레는 무슨 커플링 먹어요?

>>222
"틀렸나..."

이미 3분도 지났다.
게다가 들으려고 했던 말도 튀어나왔다. 이건 끝이야, 게임 오버라고. 이제부터 하는 말은 모범 답안을 확인한 후에 따라하는 것 이상은 될 수 없는데.

"...빈말이 아니게 되니까, 쉽게 꺼내지 못했어."

다소 가벼운 인상, 적어도 지금까지 보아온 사람들에게는 그리 비쳤을 것이다.
애초에 스스로가 그러길 원했다, 자신을 대면할 때 어떤 부담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그래, 많이 웃고, 많이 친절해지자.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최대한 해보자. 그렇게 생각했는데.

"네게 제안해오는 다른 트레이너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해서."

이래선 전부 변명이잖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에 이를 지그시 문다.
아무리 가까워져도 일정한 거리는 둔다, 나는 네 담당이 아니고, 너도 내 담당이 아니다. 네가 도와주기를 원한다면 돕겠다, 하지만 나는 담당으로 삼을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최선을 다 하겠지만 그게 최고의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자신이 없다, 그야... 너는 혼자서도 잘 하는 아이니까. 다소 무거워진 분위기를 띄우고는 싶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야, 처음부터 너는 달랐으니까.

"...이유가 다시 생길 가능성 같은건, 없을까?"

눈을 마주보지 못하고, 말을 끝내기 위해서 계속해서 레이니의 귀를 향했던 시선이 아래로 향한다.

>>247 마사메이요

정강이 차일 준비를 하겠습니다
누가 비명 막을 대나무 막대기 같은 것좀 준비해주세오

>>250

아 너무 즐겁다

다이레이 주식 떡상한다......

우마그린... 그동안 즐거웠어...(?)

자 마사바=상
어서 정산을 하고 오는 desu

>>249 마사메이 해달라고 우기는 꼬꼬꼬 보고옴 음 맛있다

>>251 아니면 보디백이라도

>>252 두렵다 아니 사실 ㅏㄴ도 즐겁다

>>253 여러분 찌라시에 휘둘리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제 말도 찌라시일 수 있어요?

>>254 메이사... 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내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거야...?(흐려짐

>>250 막대기는 모르겠지만 헬륨은 드릴 수 있어요

>>2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괴문서를 접하고 흑화해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247 >>249
그렇습니다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돼←이 장면도 실질적으로는 마사바에게 주도권이 있기에 마사메이 해석으로 먹습니다

>>255 우우 햇어요 토레나

>>258 wwwwwwwwwwwwwwwww
다크사미 : "어서 사귀라고!!!!!!!!!!!! 내가 몇년을 기다렸는지 알아??!! 빨리 사귀어!!!!"

마사바 : "에"

메이사 : "에"

그. 마사바주... situplay>1596936080>88 6+2는 8이야...

>>258 제 한몸 희생하여 웃길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지요 사실 제 몸도 아님ㅋㅋ

앗 나니와주 앵하~

마사바=상 정산을 다시 해야하는 desu

>>260

>>260 아타시 바카인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어째서 한자릿수 사칙연산도 못하게된거냐............

>>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사미다레야..... 검은 염색약 조심하자(?)

>>264 아아 그것이 '성인'인 것이다....(최대공약수 구하는 법 까먹었던 사람)

아 맞아요
다크 사미레 썰 하니까 생각났는데요
여러분은 캐릭터들이 '진심 분노'할 때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전체 질문 돌립니다

>>265 진심분노.........
누구에게 어떻게 해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248
"받기도 싫은 초콜렛은 잘도 주고, 듣기도 싫은 수고했다는 말은 세 번이나 할 정도로, 뻔뻔한 주제에."

　스스로의 분을 못이기고,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황급히 손바닥으로 눈물을 훔치려고 해보지만, 손바닥에 맺힌 피 때문에, 눈물을 닦아내면 닦아낼수록 얼굴은 엉망이 될 뿐이다.

　자이젠은, 소꿉친구가 죽었다고, 내 인생이 끝난게 아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정말로, 그때 내 인생은 끝나버려서, 이제는 살아가는 이유 같은것도 없고, 끊임없이 내리는 비 속에서, 혼자, 영원히...

"만날때마다, 칼자루를 쥐고, 내 상처를 들쑤셔놓고선, 값 싼 동정이라도 하고 싶은거야? 그렇게까지 해서,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대답따윈, 바라지 않는다. 단순한 화풀이니까. 레이니・왈츠는 창백한 얼굴로, 다이고를 노려보다 몸을 돌린다.

다이왈츠 넘 맛있는wwwwwwwwww

먹을만하네요

>>268-269 코이츠라wwwwwwwwww 매수한 주식 망하고 있는데 맛있어하고 있는wwwwwwwwwwww

오자마자 허겁지겁 다이왈츠 ~혐관의 기로~ 입에 넣기
레이니야…… 🥺🥺 움념마싯다.

혐관주식이란겁니다

>>265

분노한 쟈라미… 잘 생각나진 않는데 역시 조잘거리던 애가 화났을땐 아무 말 없이 싸아 굳는게 맛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래봤댔자 엄청 아끼던 푸딩을 누가 먹어버려서 삐졌다 정도겠지만…

>>273 푸딩 100개 먹어치울래~~~~~~

>>274
이런! (진짜)다랑어 푸딩이었답니다~

>>275 꽥

>>275 이제 남은 푸딩 먹어치울래~~~~~~

분노 메이사라...

적당히 화나면(?) 배배꼬아서 비아냥거리거나 갈!하고 소리지르거나 할텐데 이때까진 그래도 관계 회복 가능성이 있고(미즈농이 직접 겪어본ㅋㅋㅋ)
찐극대노하면 상대를 그냥 '그딴 녀석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식으로 치부해버릴것 같?읍니다
완전 무시. 말걸어도 짤처럼 그켬하는 표정만 짓는데 심지어 극대노하게 만든 사람한테는 표정조차 안 보여주려고 하는...


사실 메이사가 찐으로 화내는게 상상이 안되는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추측인(??)

그리고 레이다이 혐관 주식 너무 맛있는... 이러다 주식이 주식되어버리는...(??)

미즈호는 레이니가 툴툴거려도 귀엽게 받아줄텐데 (ㅋㅋ

>>280 또 영입각을 재고 있어... 말딸 호더다!!(선날)

잠깐갱신인 거시야.

>>281 선동과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리카주 어서오시라는 거시야

흠 흠미

꼬꼬꼬
마사메이 파탄나고
억지로 사미레가 다시 이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는
그런 피폐한거 상상속으로 먹고 있었음
있어서는 절대 안되지만
맛있음
여기서 메이사가 마사바 >>278함.
사미레 안절부절 못 하다가 울음 막

>>265 저어도 조금 생각을 해 봤는데
이런 애가 화가 난다면 역시 격정적으로 분노하기보다는 한없이 싸늘하게 식는 쪽이 아닌가 싶네요🤔
어버버하던 것도 싹 없어지고 굉장히 침착하고 조곤조곤하게 따질 듯.... 하지만 어쨌거나 근본은 사미다레이기 때문에 분노 on 해도 냉정. 까칠. 뾰족뾰족.은 아닐 것 같네요

>>266 하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이
미즈호한테 화났을 때
메이사나 사미다레한테 화났을 때

"주시오"

>>270 아아- 무슨 말씀이시죠? 혐관이 실패일 리 없잖아 김치는 숙성될 뿐 썩는 게 아닌 것처럼
이건 '발효'라고

>>273 감사합니다
원래 평소에 안 그러던 캐가 화나는 걸 보는 것만큼 맛있는 게 따로 없죠
진심 분노?라기엔 조금 결이 다르긴 한데 코우랑 처음 만났을 때에서 조금 더 세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여🤔

리하리하~

리하

닌자 ㅎㅇ

리카하이~~~

>>278 >>286
구와아앗 쵸 우마이wwwwwwwwwww

리카주도 ㅎㅇㅎㅇ~

분노라...

리카T 약간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위말딸들: (화났네...)
쟈라미: (트레이너 화났어...)
트레이너들: (히로카미씨 화난거같네..)

피리카: ...(오늘 일정은 ㅇㅇ인거같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는게 좋겠군요)

그래서 가늠이 잘 안된다는 느낌으로?

>>286
하... 이것도 미치도록 맛있지만

사실 사미가 먼저 메이사한테 마음 있다가(자각 없었던쪽이 더 맛있음) 메이사 → 마사바인거 알고 한발 물러나서 이케이케 이어줬는데 갑자기 파탄나고 다시 이어주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메이사가 >>278까지 해버려서 사미쟝 인생의 쓴맛보면서 훌쩍훌쩍하지만 그래도 이제 나도 기회 있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잊고 있던 자신의 연심이 각성해서 으갸아아가아악 이제 감당이 안되는(급마무리)(?)

이런 망상 해버릴정도로 월요일이 해로운겁니다
다들 조심하십쇼

미즈호 분노가 보고 싶습니까?
일단 다쳐서 오십시오 musume

>>293 평소 인상이 세서 그런건가~

>>287 코우랑 처음 만났을 땐 공포>분노 였을 것! 그때는 코우에게서 코요가 겹쳐보였을 시기라서 말이죠

리카주 하이하이~~

>>287
미즈호 : 배신감에 손 꽉 쥐고 부들부들 떨다가 소리 지르면서 나가고 연락처 차단함

메이사 : 에.... 하다가 차게 식어서 메이사 손 뿌리치고 이야기 한 다음 집으로 감. 비오는 날이었음.

사미레 : 편지 남김.

다들 안녕인 거시야...

평소 인상이 좀 차갑고 무서운 타입이니까 아무래도

>>298 마사바는 나 없으면 안 되잖아....!하고 뒤에서 울부짖는 메이사

>>293 음... 부정할 수 없군...(????)

wwwwww우마스기한

진짜 화나도 금방 사그라들고 팩트로 판단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함..!

>>293

첨엔 몰랐다가 거의 표정변화 없다는게 디폴트고 화 안났구나! 알게 된 녀석. 난 트레이너 잘 안다면서 금쪽이짓 하다가 진짜 화난거 같은데…? 어…? 하는 쟈라미

리카 T가 단호하게 말할수록 토레나 씨 화났어요…? 화… 났어요…?? << 됨

리카T는 T구나(????)

금쪽이 쟈라미 너무 귀여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담당 말딸(마사바)과의 투샷으로 계속 프사를 해놓는 미즈호
코우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사유 : 이번에 마사바 2착하고 고오급 레스토랑 간 투샷으로 또 프사해놈

>>136 레이니 왈츠

"아니라, 뭐 이야기 안하므는 알 수 있겠나..."

손사래를 친다.

"... 별반 다를거 없다라... 그라므는 달리지 않고, 걷기만 혀도 되겄구마."

무리를 하라고 할 수는 없다. 달리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면... 억지로 무언가를 하게 하는 것 만큼 역효과를 내는 것은 없다.

하지만, 저 표정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듯 한 표정이건만.

"아니므는, 기양 모래사장에 앉아가꼬 바다 소리 듣는것도 괘안코..."

물론 라이벌이라는 것도 알고, 이렇게 해봤자 자신의 레이스에 해만 된다는 건 알고 있지. 어쩌라는걸까. 눈앞에서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으면, 돕고 싶은것이 당연하지 않아?

으읔 배아파
>>306 사실 마사바가 저번처럼 도발하지만 않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

>>267
눈을 지그시 감는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는 게 이런 건가.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게 된다, 시작부터 어긋나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하지 않는 이상...

"...미안해."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이 계속 들려온다, 다소 뻔뻔하게 굴었다는 걸 인정해야 했다. 진심은 아닐지라도.
그리고 배려랍시고 했던 말들이 계속 상처를 입혔다는 것도 인정해야 했다, 결국 제대로 하지 않고 회피하던 결과다.
손에서 배어나는 피로 눈물이 흐르는 얼굴이 엉망이 됐다.
그리고 그만큼, 아니, 그 이상 피범벅이 된 곳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아무리 그라고 해도 알아챌 수 있었다.

"레이니!"

생각보다 큰 소리가 나왔다, 차마 고개를 들고 쳐다볼 수가 없다. 이래서야 트레이너도 뭣도 아니다. 어른이지도 못한 게 아닌가.
이대로 두면 또 훌쩍 사라질 것 같아서, 반사적으로 돌아서는 팔을 붙잡으려 들었다.
그럼에도, 두 눈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몇 번을 말해도 부족하겠지만, 미안해. 진심이야."

이미 늦었겠지만.
그럼에도 지금 말하지 않으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널 동정하는 게 아니었어, 네가 뛰는 걸 보고 가슴이 울렁거렸고, 레이스에 있어서 보였던 모든 것들이 뇌리에 새겨졌어."

"...믿지 않아도 좋지만, 네 모습을 보며 동정하려는 생각은 한 줌도 없었어. ...이렇게까지 만들어서 미안해."

아 맞다 리카티 가셨나!?
저희 시간 맞춰서 일상 한 번 돌려용
서로 접속시간대가 맞지가 않아가지고 ㅋㅋㅠㅠ 타이밍을 못잡았던

>>300 그 작품. 잊을 수 없어요. 세계 10대명화 안에 들어감.

>>294 wwwwwwwwwww 너무 맛있는wwwwwwwww

화났을때:

조금 삐진 정도- 츳코미를 평소보다 세게 건다. 표정이 곤란한 표정으로 바뀐다.

심기를 건드리는 정도- 인상이 찌푸려진 채 심기를 건드린 자를 지긋이 바라본다.

꽤 화가 난 정도- 이것이것으로 조금 짜증이 나는데 그만할수 없겠냐 같은 느낌으로 웃음기를 지우고 바라보는 채 물어본다.

이성의 끈이 끊어지려 하는 정도- 눈이 사백안으로 바뀌고, 노려본다.

끊어짐- 자신이 왜 화가 난 건지 말을 하다가 점점 더 언성이 높아지더니 급기야 소리를 지르고는, 관계의 단절을 선언한다.

약간 침묵형과 행동형계열일 것 같은데 굳이 내려치지도 말도 필요한 거 외엔 딱히 하지는 않을 것 같은.

약간 이렇게 별표된 곳이려나.

situplay>1596947106>265
먼저 마리야는 무척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근데 시럽을 오지게 탄)임.
쿨한 면모도 트레이닝을 할때만 발휘되서 그렇지
실은 되게 감성적이라 볼 수 있슴.

만약 마리야가 진심으로 화를 낸다면 냉정한 모습이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옵니다.
특히 "우마무스메를 다치게하는 존재"라면 더더욱.

"너는 우마무스메들을 괴롭게했어. 어떤식으로든 반드시 처벌받게 될꺼야."

시간 맞춰서... 저는 좋아요

>>315 오늘 저녁 괜찮을까요?? 시간은 리카주한테 맞출게요!!

>>313
오오... 그렇구나....

ㅋㅋㅋ다들 극대노썰 너무 맛있는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대충 한 6시~7시쯤이면 될것같군요.

왜냐면 병원 약물이 그때쯤이면 좀 빠져서.

>>265 분노란 무엇인가? 이는 강한 적개심으로부터 발생되는 일련의 감정이다.
그렇다면 다이고에게 있어서 분노의 표출은 어떻게 전개되는가?

막 나갔을 때라면 바로 주먹부터 나갔겠지만
그럴 가치가 있어야 때리기라도 하는 법, 못 볼 걸 본 표정이나 지으며 쯧, 하고 혀를 찰 뿐이다...

으른이 된 다이고는 어떠한가?
주변에 펀치머신이 있다면 펀치머신이 고장날 때까지 그 앞에서 주먹질을 해대지 않을까?
화가 나는 상대와 관계를 끝낼 생각이라면 머신 앞까지 데려와서 땀을 흘릴 때까지 머신을 패다가 '사람 패면 안 되는 사회에 살고 있어 다행인 줄 알아라' 할지도 모르는 법이다...

그치만 '진심 분노'라고 하니까 다 선넘는 수준의 화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걸

>>312 꼬맹이라고 하루에 200번씩 놀리면 끊어져?

>>313 (두렵다)

>>314 우마무스메가 우마무스메를 다치게 하면?
우마무스메가 히토미미(열등종임)을 다치게하면?

언젠가 우마그린의 심기를 잔뜩 건드려서 펀치머신 옆에서 겁에 질린채 울고있는 메이사가 나오면 재밌겠다...(??????)

극대노같은거 리카T 경험한 적 없을 것 같은.

강건너 불구경같은 기분일 가능성 높

>>321 현재 메이사 수준의 매수각희력으론... -무리다.

ㅋㅋㅋ아무리 그래도 학생 상대로 그렇게까지 화를 낼까...

>>323 좀 더 단련해서 돌아오도록 하지...(????)

하지만 메이가사 매수각희 하려고 할때마다 내 안의 유교걸이 으딜 버릇없이!!!하고 날뛰어서 맨날 허접한 매수각희질밖에 못하는....

뭐야 왜이리 오타가 많아
아무튼 월요일이 잘못한거임(?)

wwwwwwwwwww 몬다이고 싸우는 썰 생각함
너무 맛있음.

>>320 그정도로는 한 2단계정도까지 가지 않을까니에

>>318 그럼 7시쯤에 다시뵙겠습니다요 꾸벅

엣
에엣
에에에에에엣
아타시쟝
지금 천사 둘과
일상을 돌리고 있는 것?
나니와주와 다이고주에게 불판 도게자 하면 되는것????

>>326 맛잘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7 매일 괴소문을 퍼트린다면?
예시 : 해변을 핸드워크로 달린다. 꼬리를 헬리콥터처럼 돌려서 하늘을 난다

>>326 이거다

그리고 마사바쨩 어제 이야기했듯 일상을 신청한다아(?)

>>320 확실한 건 "화"는 내지않을 듯.
그러한 일이 일어났음에 대한 착잡한 마음은 있을지 언정.
사실 예시를 든 것도 마리야 스스로를 포함하는거기도 하니...내가 얼마나 싫으면 날 다치게 할려할까에 대한 자조적인 감상?

>>331 그건 화보다는 어이가 없어서 기행우마무스메들의 일로 넘기지 않을까

>>324 훗 강해져서 돌아와라(?)
이것 훌륭한 캐오의 괴리wwwwwww

>>326 살짝만 의견을 얹어보자면
히다이주 피셜 완폐아인 히다이가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을 때 다이고 꼭지가 돌지도 몰?루
친구니까

>>329 엣 어째서
그런 건 이 쪽에서 해야하는 것 아닌????

>>336 이거 사랑이네(?)

>>334 우마무스메와 우마무스메끼리의 다툼은 으음...이건 평범할 듯 싶습니다. 먼저 각자의 입장을 들으려 하겠지요!

>>333 선레. 줘.

(조용히 분노썰 추노처럼 주워먹기)

(그 옆에서 주워먹기)

흠흠...(띵킹)

히다이한테 꼴초♥ 산소가 아까운 쓰레기♥ 이렇게 못난 놈이 살아가기 위해서 산소 소비해서 미안해요 하고 빨리 사과해♥하면 다이고가 화내는건가요(????)

그렇게 7시인 거스로...

>>338 어허 찐사랑 중인 쪽에서 그런 말 하는거 아니에오 이거슨 우정인데스

>>344 이건...그럴듯해????

>>343 자유롭게 해줘~

>>344 wwwwwwwwwwwwwwwwwwww

선레- 마사바 콩코드

나니와에서 온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

그녀는 오늘도, 또 해변가를 달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체육복인 것이 다행이려나.

"후우...후우...후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려고, 집중을 하며 꽤 빠른 속도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빠른 정도는 아니다. 그저 이 우마무스메의 체격치고는 빠를 뿐.

"... 안지 부족허구마..."

그런 것을 아는 건지, 앱의 버튼을 누르고 확인하다가 중얼거리는 그 우마무스메.

크킄크 매수각희력을 단련해왔다고..(?)

하지만 일상돌릴땐 못하는... 너무 실례되는거 같아서 맨날 허접허접만 입에 달고 사는....

선이라는 게 원래 타기 어려운 법... 다소 아쉽긴 하지만(?) 그런 메이사 귀여워서 좋아해용

길길길(roadroadroad)

누구보다도 허접한 매수각희....

마사바에게 언리미티드 메스가키력 보여줘

>>265
원더는 멋대로 타오르기 때문에 그만큼 감정 연소도 빠른편이라 어지간해서는 진짜로 화가 날 일은 없다오.
다만 진짜 화나면 큰일이 난다오.
좋든 싫든 드러나는 타입이라 확실한 파괴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오.
아직까지는 경험해본 적이 없어오.

메스가키(허접임)

>>354 역시 이 시대의 진정한 상여자 퍼-펙트 원더

"오."

아직 쉬어야 하는 날. 마사바는 해변을 달리는 우마무스메를 바라본다. 저자가 메이사가 말했던 해변을 핸드워크로 달려가는 꼬리 헬리콥터의 우마무스메인가? 그냥 훈련중인데?

"혹시 네가 해변을 핸드워크로 달리는 꼬리콥터 우마무스메야?"

>>356 당신은 죽을수도 있습니다.(진)

>>358 뭐지? me에게 맞짱을 신청하는 것인가?

>>357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진심으로 믿고 있어♥ 허접~♥ 남이 말해주는대로 다 믿다니♥ 스스로 생각할줄도 모르는 허접 뇌~♥
그러다 헛소문 듣고 이상한 주식 사서 패가망신할걸♥

>>359 나약한 우마미미따위가 어찌...

>>360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사쨩 매일 메스가키짓해줘

>>357 마사바 콩코드

"...?"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자, 바라보았는데... 갑작스런 의문의 단어들이 쏟아져나오는 것을 보고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의 귀가 살짝 쳐졌다.

"... 핸드워크...? 꼬리콥터...? 뭔 소리 하는기고..."

그런 능력이 있으므는 츠나센 학원이 아니라 스타킹같은데에 나갔겄제... 라고 츳코미를 걸며 당신의 앞에 섰다.

"... 뭔 일인교...?"

할게없으니 1상을 9한다
없음말고

일상을 구하는 trainer

여러분 미즈코우 주식장 열렸습니다(?)

미즈코우!미즈코우!미즈코우!

원더주
situplay>1596947106>181
요거 막레로 하시는?

코우미즈 입니다 (official)

>>369 내가 미즈코우라면 미즈코우인거야
공식이 뭘 알아!!!!! 이차창작을 믿어!!!(?)

이미 고점이라서 지금 넣어봤자 이미 의미가 없자나...

미즈코우입니다(?)

미치겠군정말
그러고보니 곧 이와시캔이잖아? 프러시안vs블레이징 맞붙잖아?

>>368 OK인데스웅... 이번은 얼렁뚱땅넘어간것 같아서 미안한데스...
>>369 공식은! 아무것도 몰라!!!

사실 사카나삼관이랑 트리플 반다나랑 차이점을 좀전에 사이트 들어가기 전까지 긴가민가 했던 리카주.

"으음~ 친구가 날렵해 보이는 우마무스메가 핸드워크면서 꼬리콥터로 날아다닌다고 했거든. 분명 이름이 언그레이 데이즈였는데..."

보고싶지 않아? 하고 눈을 빛내는 우마무스메 마사바 콩코드.

"그냥 네가 걔인가 싶어서. 맞으면 보여달라고 할거거든~ 아는 우마무스메야?"

메이사의 농담이 불러온 대참사

아무튼 미즈호와 일상을 하고 싶은 자 미즈호주를 찔러라

>>374 뒷 묘사는 어차피 계속 트레이닝 묘사일지라
사실 얼렁뚱땅 넘겨도 부분이긴 한ㅋㅋㅋ
저걸로도 딱 마무리되게 끝나고~

376 기분이_꿀꿀한_날_자캐는_무엇을_하는가
음~ 우마무스메니까 역시 달림
본능적으로 달리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원래 우울할 때는 몸을 움직여야 기분이 나아지니까요,,, 이렇게 해도 안 나아진다면 그날은 트레이닝 일찍 끝내고 방에 가서 꿀꿀한 기분 날아갈 때까지 가만히 시간 보내지 않을까여
이때 아는 사람들이랑 얘기 나누다 보면 나아지는 시간이 조금 더 단축되는데, 마사메이랑 어울리게 된다면 우당탕탕 하느라 정신없어서 빠르게 까먹음(?)

06 자캐의_식습관
압바 저희 식단 짜주셧나요??? 일단 식단을 정해준다면 그것대로 잘 따라오고 편식도 안 하는 편

그 외의 본인 입맛이라면 평범한 가정식을 좋아하고... 육류보다는 생선과 채소를 좋아합니다. 기질이 조금 예민한 편이라 위장도 조금(심하지는 않음) 예민해서 소화 잘 되는 음식이 좋대요
음 또 그리고... 나름대로 귀여운? 이미지지만 딱히 스위츠 취향은 아닙니다. 단 걸 싫어하는 건 아닌데 유행하는 디저트들이 다소 과하게 달아서(크림이따시 뚱카롱... 한잔에 600kcal 가까운 음료 등)선호하지 않는 쪽. 쓴맛 나는 초콜릿도 좋아하고요. 물론 적당히 단 일반 초콜릿도 좋아합니다!

14 자캐가_자주_입는_옷
교복이랑 체육복!! 당연함 학생임....
물론 사복썰 풀어야할 것 같으니까 풀겠슴다

어.... 근데 생각하는 이미지는 있는데 이런 패션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루겟네요... 코트와 긴 바지와 목폴라나 니트 블라우스 같은 게 잘 어울리고 또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임다
성숙해 보이는 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고루시쟝 사복 같은 느낌도 시도할 때가 있고요(짤)
+) 하체 노출은 좀 부끄러워하는 반면 상체 노출에는 상대적으로 ok인 편이랍니다

사미다레,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안이 잡담 너무 재밌잖아
계속 있다간 현생살이가 안 될 것 같으니까 진단만 하고 이만 사라져보겠슴다
사-바

>>354
히
에
엑

글자 그대로 원더의 분노를 감당하고 살아남은 자는 아무도 없구나.... 하지만 오히려 이 점이 좋아
빡쳤을 때 제대로 살벌해지는 게 사랑스러워요 어서 사람을 찢어줘(?)

코우미즈인지 미즈코우인지 결판을 내자(?)
>>380 잘가요
식단...짜줫겟지? 탄단지 골고루 챙겨먹어야한다~

크롭티?

다녀오십셔~

>>380 다녀오시오 사미다레주

>>381 뭐지? 선레를 써오겠다는 것인가?

그러니까.... 사미레가 비키니톱 롱스커트 입어준다는 말이야????

>>384 (떠넘기기)

>>386 상황 장소 주시오

>>376 마사바 콩코드

"... 그 친구가 눈지 알리줄수 있나...?"

머리 아프다는듯 이마를 주무르더니.

"일다는 이름은 내 맞는디... 도대체 그런거 있으므는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에 나가지 않았을지 싶은디. 그짜가 레이스보다 돈 더 벌릴터고..."

그런 느낌으로 츳코미를 또 걸고 있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표정이 곤란하다.

"근디 그래 날수 있을 맹키로 꼬리를 돌릴수 있으므는 얼마나 강한기고..."

"아니, 분명히 이야기했으니까요."

　그러니까, 맥락이라는 것을, 미처 읽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아직 봄이니까, 바닷물은 차겠죠. 이왕 해변에 가는거, 물장난이라도 치고 싶은데."
"감기에 걸릴지도 모르니까, 무리겠죠. 레이스에서, 컨디션이 망가지면, 큰일이잖아요. 같이 걸어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라도 좋으니까, 조잘거리면서."

　자신이야 감기에 걸려도 상관없다. 하지만, 눈 앞의 상대는 아니다... 자그마한 소망을 집어넣은채로, 레이니・왈츠는 고개를 끄덕인다.

나메는 몇 글자까지 가능한것인가...
시도해보고 싶다...

나니레이 주식 떡상
>>387 오마카세 해줘(?)

이 어장 주식시장에 불이 절대 안 꺼지는wwwwwwwww

>>389 레이니 왈츠

"뭐 몬 들을수도 있고 그런거제. 신경쓰지 말그라. 신경쓰지 마."

당신의 등을 살짝 톡톡 두들기려 하며, 안심할수 있게 웃어준다. 사실 이제는 그때보다야 훨 나아졌으니까. 그때 당시라면야 조금 예민했으려나.

"뭐어... 물장구 치고 싶으며는 그려도 되어야. 감기 걸리므는 뭐어... 내 탓이라 캐도 되제. 허지마는 2주 정도쯤 남았응게 하고 싶으므는 혀자."

어깨를 으쓱인다.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확정은 못하지만... 뭐어, 하고 싶다고 하는데 안돼라고 할수 있나.

"너무 신경 쓰므는 머리만 아퍼야. 지금은 생각이 아니라... 기양 하고 싶은거 하믄서 쉬는 거도 방법이라 보이께."

당신이 살짝이 말하는 그 '싶다'를 캐치해서, 바로 하자면서 말하는 언그레이는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고 있다.

6분 20초인가... 큿, 아직 멀었군...(?)

>>391 간만에 도시락 싸온 미즈호가 코우랑 같이 도시락 먹자고 하는 일상 어떠십니가

"에-"

마사바는 언그레이 데이즈를 보며 생각했다. 메이사보다 작아. 그런 우마무스메는 현실에 하나 밖에 있을 수 없다. 그렇지만 꼬리콥터와 핸드워크는 안하는데.

"데이즈쨩도 경주 우마무스메야?"

레이스와 돈 이야기를 하길래 넌지시 물어본다.

"돈 때문에 달리는거야?"

나메는 보통 20자정도라고 알고잇는

근데 요즘은좀 늘지 않았을까여

>>395 넹굿

레이니 감정을 간접체험하는 중

>>396 마사바 콩코드

"아니, 그래 바라봐도 못 나니께. 날수 있으므는 좋기는 허겄구마. 뭐 심은 더 든다 캐도 뭐 높은데 있는거 잡기에도 좋겄고..."

살짝 그것을 고려하는듯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자신의 동생들이 허무맹랑한 소리를 할때 그것이 된다 가정하고 말해보는 것에 습관이 들어서일 것이리라.

"뭐어... 츠나센 학생이제."

츠나센 정규 체육복을 살짝 손가락으로 집으며 이야기를 한다.

"돈 때문... 이라기 보다는, 돈을 벌수 있으므는 좋겄다, 싶은기제. 뭐. 글고 레이스도 재미지고."

그 말에는 거짓이 없었다.

"그런거 있잖나. 좋아하는 거를 하믄서도 돈 벌수 있으므는 금상첨화라, 그카는거."

"으음—"

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마사바는 데이즈를 더 빤히 바라본다. 아닌데. 메이사가 분명 꼬리콥터로 난다 그랬는데.

"츠나센도 다양한 학과가 있으니까. 그렇구나 레이스 지망이구나, 레이스 좋아하는구나. 주니어 시즌이야?"

작은 키를 보고 하는 무참한 말. 나니와야 너도 본격화 하면 커질거야.

"음~ 그건 역시 그렇지! 나도 글로벌 G-I 1착하고 싶다~"

마사데이 주식 팜
날지 못하는 우마무스메와 날지 못하는 여객기 많관부

　이제, 끝이다.
미스 니시카타에게 말한 대로, 남에게 짜증낸다거나, 소리를 지른다거나, 상처를 입힌다거나 하는 일은, 어린 아이쯤 되어야 귀엽게 보고 넘어가줄 수 있는 것이다.
고등학생이나 되어서는, 감정 하나도 조절 못해서는, 바보같이.
그러니까, 뒤에서, 어떤 말이 들려와도, 상관없었다. 착한척 같은거, 그만두고, 화를 낸다고 해도, 먼저, 잘못한거니까.

"..."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들려올줄은, 정말 몰랐어서.
레이니・왈츠는, 붙잡히지 않은 한쪽 팔로, 필사적으로 눈물을 닦으며, 뒤돌아보았다.

"폭우 속에서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줘."
"정말로 옆에 있어주는건, 당신한테 바라지도 않아... 그래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정말로 미안하면, 딱 한 번이라도, 어리광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큰일낫다

다이왈츠 주식 고공성장한다

끼요오옷

오전 트레이닝 시간이 끝나고 점심 시간이 되었다. 본격적인 이와시 캔 준비에 앞서 니시카타 미즈호는 점심시간에도 식당에 가지 않고 업무용 노트북을 열심히 두들기고 있었다. 노트북에는 마사바 콩코드의 현재 기록들을 비롯하여 메이사 프로키온, 유키무라 모모카의 기록들이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비록 2착에 그쳤으나 마사바의 속도는 확실히 다음 대상경주를 기대해볼만한 속도였다. 가볍게 마지막 정리를 마치고 도시락이라도 꺼내려고 하던 차, 익숙한 얼굴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 반가운 얼굴로 당신을 맞는다.

　"어서오세요, 코우 씨. 좋은 점심이랍니다. "

지금 성씨가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이유? 별 거 없다. 점심 시간이라 다른 트레이너들이 다 나가서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끼요오오오옷 내 주식 초고속 떡상하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고=상
소셜 트레이트 바꾸실 준비를 하셔야 겠어요 (선동과 날조)

>>402 마사바

"아이, 진짜로 못 나이께!?"

당황한듯 당신에게 더 츳코미를 건다. 아니, 이 우마무스메, 뭐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상인건가.

"주니. 주... 허허... 클래식입니다만..."

미간을 주무르며 말하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와, 면전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 처음이야. 그리고 본격화 했는데 0.05cm 작아졌습니다만 그것은.

"그제? 뭐어... 여서 재팬컵꺼정 갈라카므는 뭐 5년차쯤 되어야 가능할랑가. 인지도든 상금이든."

끼요옷

>>393
"바보. 당신이 감기에 걸릴까봐, 무리라고 한 거에요."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배려하는 언그레이・데이즈의 코를, 검지손가락으로 가볍게 콕 찌르려고 하면서 대답한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말해준다면, 사양않고."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를 보면서, 레이니・왈츠도 희미하지만,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 다음은, 한쪽 팔을 조심스럽게 잡아끄려고 하고, 눈 앞의 해변으로 가볍게 뜀빡질을 하는 것이다.

어쩌지
다이레이
나니레이
둘 다 떡상하고 있어

다이레이냐 나니레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님들아 그게 중요한거 아님
저 점심까지 30분이나 남음
배고파 뒤질것 같아?요???

따흐흑
조금만 힘내요 레이니주...

조금만 힘내시오 레이니주.......

>>412 레이니 왈츠

"사람은 항상 천재적일 수는 없는 법이라. 바보같은 일도 하고 혀야 재밌제, 안 긋나?"

코가 살짝 눌리자, 프핫 하고 웃으면서 당신의 말에 이야기를 한다.

"리스크 없이는 리턴도 없는기라. 글고 감기 걸려도 재미만 있으므는 후회하지는 안할거 아인교."

"으이, 여서 쭉 가므는 내 가는 그거이께..."

당신의 미소를 보면서, 친구가 하나 더 생긴 기분이 들었기에.

그리고 수건도 일단 그 돌 밑에다가 재여놓은게 있으니까, 물장구 치고는 빌려주면 되겠지. 뭐어, 빨래 해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어쨌건 소금물이기에.

"음. 알겠어."

하지만 빤히 바라보는 눈길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언젠가 저 우마무스메가 나는 것을 볼 것이다. 메이사가 말했으니깐!!!!

"아, 정말? 거리는 어떻게 돼? 이번 레이스 나왔어?"

그러면 이야기가 빠르지- 같은 생각으로 마구 물어보는 마사바.

"그렇지~ 올해 목표는 마구로 컵이기도 하고!"

나는 마른 꼴뚜기

나의 주식들 모두 떡상하는 wwwwwwwwwwwwwww

wwwwwwwwwww다이레이 떡상 너무 즐거운wwwwwwwww

아직은 이른 점심시간.
남은 업무들을 마저 처리하고, 식당으로 가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트레이너실의 문을 여는 코우,
그리고 아무도 없는 트레이너실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미즈호.

"안녕, 좋은 점심."

코우는 늘 그렇듯 웃으며 인사를 받아주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미즈호의 자리로 다가간다.

"점심 먹었어?"

그리고 그녀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살짝 헝크러뜨리려고 한다.

>>419 마사바 콩코드

"... 허어."

그렇게 믿게 한 우마무스메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으면 아직도 기대하는 눈빛이 사라지지 않는걸까.

그런 우정, 자신도 언젠가 만들수 있으면 좋겠네.

"아, 거리는... 지금은 한 1.2키로 정돌랑가... 이번 레이스 출주할까 생각했는디 일다는 이와시캔 함 뛰보고 싶어사서. 컨디션 관리는 혀야하이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순순히 답해준다. 이런것까지 숨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걸까, 아니면 어차피 알아낼거라 생각해서일까.

"호오... 마구로 컵이라... 마구로 기념 말이제? 깨나 쟁쟁하겄구마, 여서 올해 참여 가능한 유일한 G2 아인교..."

마사나니 개잡주 ON
>>415 레이니주에게 식사권을 보장하라
>>420 오징어에서 꼴뚜기로 퇴화한 스트주

스트라토주... 어째서 이렇게 쪼그라들어버린데스까..(????)

우우우 미즈호언냐의 머리 세팅이 몇시간이나 걸리는데 가볍게 헝클어버리다니 쿠소오지쟝

미즈호 머리 의외로 본인은 빨리 세팅하는 desu

역시 섬세함이 부족한 아저씨냄새나는 쿠소닝겐♥

"이와시캔.. 거기는 쟁쟁한 우마무스메들이 많이 나선다구? 메이사나, 사미레나."

자기 친구 자랑하는 마사바 콩코드. 아 그러고보니 얘가 쿠소닝겐의 담당이구나.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괜찮아? 난봉꾼에 도쿄에 애인 두고 왔으면서 여기에선 트레이너도 꼬셨다는데 너한테는 뭐 안 건드려?"

아저씨냄새나는쿠소닝겐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힘낸다 마사바.

"그렇지. 모두 노리고 있지 않을까?"

엣 쪽진 머리가 쉽게 다시 세팅이 된다고...? 랄까 쪽진머리 헝크러뜨리려하면 머리카락 땡겨오지 않아...?

월요병이 세게박혔기때문

>>431 이것이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나니와

사실 앞머리만 흐트러트리는거면 어느정도 감당은 가능하긴하지만(????)

빡세게 세팅한 머리 흐트러트리는 쿠소닝겐♥

>>436 아저씨냄새나는쿠소닝겐♥

>>423
　"아직... 먹지 않았답니다? 업무 처리를 지금 막 거의 다 끝냈기도 하구요.... "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아무래도 좋다는 듯, 코우의 손길을 가만히 받으며 미즈호는 미소지었다. 오후 훈련의 경우 아무래도 머리를 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준비해둔 도시락을 책상 위에 꺼내보이며 미즈호는 어떻냐는 듯 코우를 향해 올려다보며 말을 꺼냈다.

　"마침 도시락을 먹으려고 준비해 둔 참인데....저어, 코우 씨만 괜찮다면 같이 드시지 않으시겠어요? "

말이 도시락이지 2첩으로 준비해 온 검은 일본식 도시락.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부터 같이 먹을 생각으로 가져온 것이 분명하다......준비하다 보니 손이 커져서는 절대로 아니다. 미즈호는 항상 정량을 지키며 도시락을 싸는 편이었으므로.

>>430 마사바 콩코드

"메이사... 메이사 프로키온 짜겠고... 사미레... 사미다레 스와브? 인걸랑가."

끄덕이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역시 사카나 삼관보다 반다나를 노리는 것이 맞았으려나... 하지만 이미 출주 등록을 한 것, 그를 위해 빠진것. 무를 수는 없다.

"그짜 마이 쎄제... 또 딴 아들도 은그이 쎈 아들 있고..."

쉽게 져줄 생각은 없지마는, 이라면서 마지막에 덧붙인다.

"아, 토레나 말이가..."

난봉꾼(맞다) 트레이너 꼬신거(맞다) 둔감(맞다) 바보(맞다) 도쿄에 애인 두고... 응?

"도쿄에 애인 두고 왔다는거는 뭔 소린교."

"글고 보니... 그짜가 마사바 콩코드, 맞나?"

그러고보니 그에 대해 질문하러 갔을때 팀 교토쪽에서 본 우마무스메중 하나인것 같아 물어본다.

"뭐어... 건든거는 없제... 뭐어, 전에는 너무 안 건드려서 문제였지마는..."

그 상황에 대해서는, 역시 더 말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내도 목표중 하나가 아이라 카므는 거짓이겄지마는... 워낙에 다리가 약했어가꼬 말이제. 이 컨디션이 계속되었으므는 좋겠지마는..."

>>432 월요병...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나도 커피링겔 맞으면서 버티고 있지만 약빨이 오래 못간다.. 끄아아....

사랑의 힘은 내구도를 3배로 올려주는구나 처음 알았어(?)

오후 훈련 일상을 할경우 웬일로 머리 풀고 나온 미즈호를 무스메들은 보게 될 것

???: 결국 머리 풀고 다니게 만들었네♥ 아침부터 공들여서 쪽진 머리였을텐데♥
엉망진창으로 망치게 해버리다니 양심 어~디? 쿠소닝겐 얼른 사과해♥ '아침부터 공들인 머리를 한순간에 망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도게자 박으라구♥

... 사과혀! 빨랑 사과혀!

크아악

오늘도 팀 프러시안의 담당무스메들에게 극딜당하는 kou

"응! 알고 있어? 우리 셋이서 소꿉친구거든~"

어렷을 때 부터 봤다며 옛날에는 사미레 머리가 검은색이었다며 주절거리는 마사바.

"마사바 콩코드 맞아. 역시, 중앙의 우마무스메에 비등한 능력은 벌써 소문이 났는가...."

"너무.. 안 건드려....? 뭐야 그거... 데이즈쨩 쿠소닝겐이 건드려주길 원하는거야?! 걔가 널 어떻게 구워삶았길래!!!"

마사바는 흥분하여 언그레이데이즈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추궁하려 든다. 네놈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구나!!!
//다리 안 좋은건 들었지만 조금 후에 반응하겠음

>>445 빨 리 해♥ 빨 리 해♥ 빨리 눈물의 사죄쇼 해보라구♥

도게자해라!!!!!! 그랜절로 사죄해!!!

정신이 혼미해진다

(쭈글)
이제 그만하께요...

미... 미안............

>>447 마사바 콩코드

"그라므는 메이사짜에게서 들었구마. 뭔 장난을 치므는 그래 내가 보였을꼬..."

아직도 기가 막히다는듯 쓴웃음을 짓는 언그레이.

"op전서 활약은 들었으야. 깨나 잘 달리더마..."

사실 저정도 실력이면 운으로 승부가 결정되니, 비등한 능력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 거기다 쟈라미와 룸메이기에, 신경이 안 쓰일 수 없던 것이고.

"아니, 그 소리가 아이라.. 아이... 흔들지, 말그라, 어지러브야... 으에..."

힘없이 이리 저리 흔들리면서 고개가 돌아간다. 아 진짜 어지러워 말 잘못한거니까 설명을 들어주라 으아아아

에 쪼개면서 쓴 레스였는데
더 매도해줘♥(정신나감)

>>454 ...(이때가 메이사 경멸 짤을 쓸 때인거 같아요)

>>454 무스메들에게 매도당하는 걸 좋아하시다니 취향이 독특하시군요

>>454

저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
이런 저를 견디세요

(주섬주섬 계약 해지서류를 꺼낸다)(?)

"메이짱이 나에게 거짓말 할 리 없어!"

사실 이제 와서는 장난이란걸 알지만 이 믿음을 안고 나아가는 편이 즐거울것 같아.

"헤헤, 그렇지? 요즘 성장세도 좋아서 다음에 달리면 확실히 1착 할 수 있어."

고개를 끄덕이며 어깨가 위로 솟아오른다. 자긍심으로 넘치는 우마무스메.

"음. 그래, 천천히 말해보렴. 아저씨냄새나는쿠소닝겐이 너한테 뭘 한거야?"

>>458 에~ 매도가 포상이라니 머리 이상해♥ 완전 변태♥

>>460 마사바 콩코드

"... 허어..."

메이사에게 이야기해야겠다. 대체 어떻게 했길래 저렇게 철썩같이 믿는건지.

... 조금, 부럽기도 하다.

"... 글컷제. 멋지구마..."

당연히 당신에게 무슨 사연이 있다고는 생각 못하는 언그레이. 그저 마사바 콩코드를 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 한번 훈련하다가 다리가 오랜만에 씨게 아파와가꼬... 정신적으로 몰려있었는디, 거서 내가 기억하기로는, 기양 쉬자고만 허고... 그 때 내가 암것도 안 보여사서 우얘 된지를 정확히 모르이께 말할수가 없기는 혔는디... 쫌 토닥이줬으므는 어데 덧나나 싶어사서...? 뭔가 전에 한 말이 되게 오해 살 말이라는 거는 아는디, 그기 디게 복잡아사서..."

"나야 좋지."

눈을 접어 웃어보이며, 코우는 그 옆에 놓인 의자에 자리잡고 앉는다.
마침 트레이너실에 아무도 없으니, 이런 여유 정도는 즐겨줘도 괜찮겠지.

"꽤 많이 싸왔네?"

미즈호가 꺼내놓은 도시락을 보며, 조금 의외라는 듯 덧붙인다.
아무리 봐도 혼자 먹을 양은 아니다.

>>404
앞에 있는 아이에 아는 것은 거의 없다.
이름은 레이니・왈츠, 달릴 때 필사적이고 단 걸 좋아하지 않아, 공원의 들판에서 달리는 걸 좋아하지만 레이스에는 나가고 싶지 않아, 결승점 너머에 무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출주해 1착을 했지만, 힘들고 아파할 뿐이야. 일부러 말을 모나게 하고 쏘아보곤 하지만 울지 않는 아이는 아니야.
하나씩, 그나마 알아낸 것들을 세어가다가, 얼마 전 스트라토와의 대화에서 말했던, 보고 싶던 풍경을 떠올린다.
자연스레 악물었던 이가 떨어지고, 있는 힘껏 쥐었던 텅 빈 손에서 힘을 풀며 자신의 가슴팍을 움켜쥔다.

이제는...

"알겠어!"

망설이지 않아.

"옆에 있을게, 레이니, 더 이상은 폭우 속에 혼자 있지 않아도 괜찮아. 함께 있을게."

나는 보기와는 다르게 커다란 사람이 아니어서, 비를 막아줄 수는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최선을 다할게.
절대 거짓말 같은 게 아니야.

"네 말을 들었을 때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인 건 하나도 없었어. 다시 한 번 말할게, 난 네 곁에 있을 거야!"

자질이 되지 못한다는 핑계로, 멀리 떨어져 보기만 하려고 했던 자신은 치워 두자.
이런 나라도 누군가의 동기가 될 수 있다면, 레이스가 아니더라도 그 끝에서 볼 풍경에 후회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면...

"절대로, 혼자 두지 않을게!"

(녹초

경축) 팀 우마그린 결성

>>459 압바는 잘못없어... 압바 뒷사람이 이상한거야(?)

떠어어어어억사아아아아앙

내 주식 떡상!!!!! 최고점 찍는다!!!!!!!!!!

(경)팀 우마그린 결성(축)

아아앗
근데 그럼 객원맴버 아니잖아 돌아와 우마그린
츠나지복면단의 전설을....
흑흑 하지만 서사적으로 이제 자립하는게 옳지만....

저는...노코멘트 하겠읍니다...

힘내 다이고!

아주좋소

뭐뭐뭐뭐뭐뭐뭐요!!!!!!??????
우마그린이창설된다고!!!!????

쳡쳡쳡쳡쳡쳡 그 전에 다이레이좀 먹구요
미미미미미미쳣다팀창설의역사적인순간

어쩔수 없지... 이건 다이레이가 정배일수밖에 없다

다이레이 떡상 너무 행복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잠깐만진짜좋은데
아어떡해진짜너무좋은데.

"음...... 그렇구나....."

마사바는 데이즈를 가볍게 토닥여주려 했다. 일단 잘못은 쿠소닝겐에게 있다. 어른이니까 그 정도는 파악하고 잘 개입해서 문제를 없도록 만들란 말이야.

"지금은 좀 어때? 달리는덴 문제 없어? 다음 레이스 준비는?"

사실 그레이니는 우정입니다(?)

하지만 팀 창설일뿐이고?
그레이니도 아직 가능성은 있다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와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479 마사바 콩코드

"... 아하하.. 미안, 쪼매 무겁게 만들었구마."

당신이 토닥여주자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짓는다. 당신에게 걱정을 살려고 말한 것은 아니였는데... 으, 어지럽긴 하다...

"달리는디 문제라... 뭐어... 없다고는 몬하것구마. 안지 달라진 다리에 적응중이라 캐야하나... 하지마는 일단 이와시 캔 전꺼정은 최상의 상태로 출전할라 생각중이라."

(갈하는사미레짤)
(우마무스메는우마무스메와 사귀어야 한다고 호통치는 다크사미레짤)

맞습니다
저는 역배충이라 나니레이를 지지할것

전여자와여자가붙어있는게좋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모두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제 가 졸려 서
어장을 잘 못찾 아 온것 같 아요

>>487 히히 못가

(쓰담쓰담)

>>487

다크 사미레짤지원(?)

>>487 잘 찾아오신거 맞워요

>>483

헤헤
나니와가 레이니랑 친구해준대
헤헤 하면서 밥먹고 있었는데
불판 도게자쑈 하고싶은 기분 이
되었 어 요

"응? 괜찮아. 결국 쿠소닝겐이 잘못한거잖아. 우마무스메는 잘못 없어."

고개를 끄덕이며 어지럼을 호소하는 데이즈의 어깨를 쓸어주려 한다. 조금 흥분해서 과한 행동이 나와버렸네.

"음... 그럼 달려도 괜찮은거야? 적정 충격이 회복에 더 좋은가?"

분명 비가 안 오는데 비 엄청 오는 거 같은
기분 탓이죠?

전여자와여자가붙어있는게좋아요
근데남자랑여자가붙어있는것도좋아요
어? 근데 남자랑남자가붙어있는것도
맞아요 잡식성 오타쿠는 가리지 않아요.

그... 진짜
진짜로
거절하셔도 마주는 올ㅋㅋ 혐관 개이득 신난다ㅋㅋㅋㅋㅋ 했을텐데
그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해요.........

예전엔 굶어죽지 않으려고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다 맛있어서 가리지 않고 먹게 된
이게.. 어른이 되었다는 걸까(?????)

>>498 교조주의적 백합러는 모두 굶어죽었다

>>494 마사바 콩코드

"글쎄..."

사실 그것에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지 싶은 생각이 없지는 않았다. 자신이 잘못 뛰어 놓고는 누구를 탓하는건지. 걱정해주고 있었음이 분명했는데.

"... 처음 만났을때 보다야 훨 낫어야. 그리고 뭐어... 포기할수는 없잖여. 클래식 아이가. 평생 한번밖에 몬 달리는 거 아이가. 이기지는 몬허더라도, 쉽게 지지는 않고 싶어야."

그렇기에, 오늘도 달린다. 그때 다리가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 아끼기만 해서는 안되기에. 적정한 리스크가 있어야만 성장할수 있기에.

"계속, 계속 단련해가꼬 이정도 된거이께 말여."

괜찮습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사과를 하십니까wwww
즐기려고 왔으니 즐기는 검미다
히히
히
헤헤...

>>485 >>496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리고 저는 논컾도 좋습니다
저 맨날 이상한 주식을 사고 있지만 사실 근본을 따지자면 논컾러인 기묘한 잡식오타쿠

>>501 아니
그
진짜 팀 결성 생각 없으신데
이렇게
된 것 같아서
응애...........

"뭔가 얼마 전 까지의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가슴이 짠하네. 밥은 잘 먹어?"

마사바도 마찬가지로 병약했고, 억지로 먹어 체중을 찌우고 그럼에도 다쳐서 한참을 쉬었으나 그럼에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으니 이해가 간다.

"나아질 수 있어 분명."

>>463
　"......아무래도, 혼자 먹고 싶지는 않았어서 말이지요. "

모처럼 하야나미에서 먹는 게 아니다 보니 기분 내어 싸왔다가 이렇게 되었다고는 절대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다렸다는 듯이 미즈호는 공용 둥근 테이블에 조용히 도시락을 열어 보이려 하였다. 오늘의 점심은 계란말이를 안에 집어넣고 썰은 에호마키와 잘 발라 놓은 연어구이, 그리고 유부초밥과 토마토 샐러드 이다. 계란말이를 대체 어떻게 집어넣었는지에 대해선 영업비밀이니 묻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후후, 코우 씨는 혹시 도시락을 챙겨오셨는지요? 없으시다면 제 걸 같이 드셔도 괜찮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공용 테이블의 의자 두어개를 빼며, 앉으라는 듯 의자를 살짝 치려 하였다. 웬일로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이다....

// 늦은 사유 : 현생 잠시 끌려갔다 옴

자 다이고주
팀명은 정해두셨읍니까? (김칫국 퍼먹는중)

꼬꼬꼬 해피엔딩 : 결국 셋이서 사귀기로 함

이거 이전이랑 달라진거 없는거 아니야?!
에— 상관 없잖아 나는 좋은걸
나, 나도 좋아..!

>>498-499

저는 역시 팀 우마레인저를 추천해요

>>498
밥을 가리는 백합러는 모두 굶어죽었다.
츠나지의 식인 대게들은 근본주의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507
아아... 순간 셋이서 웨딩드레스 입은 장면까지 망상해버렸다고—

>>507 우효

>>507 웨딩드레스를 입은 세명이 손잡고 웃으면서 점프샷하는 거 상상함

>>507 (눈물의 기립박수)

>>503 고것이...
오히려
제 쪽에서 해야 할 말이
아닐까...
F/A 고르시고 어... 담당 둘 생각이 없으신건 아닐까 싶어서

그치만 오너는
캐입을 중요하게 생각함미다
팀이 생긴다면 생기는대로...
핍진성과 개연성을 사랑하는 인간은 이런 상황을 견딜 수 없어욧
아니 우주가 만들라고 하는데 어떻게 거부해?

>>511 >>513 그려줘

>>513 공중으로 흩날리는 부케가 셋... 손을 맞잡고 점프하는 세 명의 우마무스메
하얀 베일 아래, 손만큼이나 단단히 엮여있는 꼬리가 셋....

지금까지 꼬꼬꼬를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17 아wwwwwwwwww배불러wwwwwwwwwwwwwww

>>517 이제 신혼생활편으로 2부 연재를 하시오

그리고 3차 창작으로 나오는 매운맛 특집
꼬리와 꼬리와 꼬리가 멀어질 뿐인 이야기(????????)

>>519
~미즈호네집~

코타츠에 우마무스메 셋이 나란히 누워있다
-이런게... 신혼생활...? 바뀐게 없잖아...
-싫어?
-나는, 나는 좋아..!

신혼집이 미즈농네 집인갘ㅋㅋ앜ㅋㅋㅋㅋ

>>504 마사바 콩코드

"얼마 전...? 그라므는 니도...?"

부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놀라움이 가득했다.

... 넌, 정말로 우상이 될 자격이 있구나.

"밥은, 뭐... 식당 밥 묵기는 허제... 1 인분 인자 겨우 묵나...?"

1인분이 히토미미 1인분을 이야기하는 거지만. 사실 위장이 작아진 것은 어쩔수 없었던 것이기에. 자신의 가정은... 그렇게 부유하지 않았으니까. 병원도 정기적으로 가지 못했고.

"... 말은 고맙구마."

미소가 살짝 우울해보이는 것은 그저.

신혼집이 왜 미즈호네 집인 des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0 자그마한 실수로 새겨버린 감정의 골을 메우지 못하고 점점 멀어져버리는 세계선... 셋이 성인이 되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되는데 서로 오해였다는 것을 알아차리면서도 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린 현실에 고개를 숙이고 서로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그린 500p짜리 양장본은 어디로 갔냐는 말이야

>>52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17 >>520 >>521 아 진짜 너무 자극적이라서 심장 떨려요 크아악

>>525 그러게 말이에요 대체 누가 그려줄런지(???)

메이사주 독방에 가둬서 군만두만 먹이고 만화 그리게 하고싶다(?)

뎃

당장...편히 쉴 수 있는 방과 잠금장치와 군만두를 시킬 중국집을 알아봐야(?)

>>529 '지하실로'

"응 나도. 학교는 맨날 한달정도 병결이었고 상처만 나면 부르트고 그랬거든. 찬 바람만 쐐면 감기 걸리고 손목발목도 약해서 뛰다가 삐고..."

이제는 아니라지만, 과연 정말 그럴련지는 아직 모르는 일인지라, 그때의 생활습관은 여전하다.

"우마무스메들마다 체질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나도 먹기 싫은데 2인분 3인분 먹고 토나와도 참고 그랬으니까. 데이즈짱도 잘 챙겨먹고 검진받다 보면 본격화가 와서 병약체질도 타파할거야!! 그게 우마무스메의 운명이니까!"

여기 이상해... 빨리 도망쳐야겠어...

도망칠 곳은 없습니다 musume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셨나요?

미즈호가 공용 테이블에 도시락을 올려놓으면, 코우도 그쪽으로 향한다.
상당히 호화로운 도시락이다.

"누구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라기보단, 약간 장난스런 질문일까.
미소가 꽤나 짓궂다.

"그럼 사양 않고, 맛있게 먹을게."

코우는 미즈호의 옆자리 의자에 앉으며, 그렇게 대꾸한다.
그냥 식당에 가서 먹을 생각이었으니, 도시락은 싸오지 않았으니.

잘 생각해봐 메이사주...
독방에 갇히면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520
세 꼬리가 하나의 우마무스메의 것인마냥 엮인 것은 이제 먼 과거의 일이다...

>>522>>524 왜냐하면 그곳은 아지트니까....

>>525 wwwwwwwwwwwww우마우마한wwwww 내 꼬꼬꼬 단행본 어디있는데스????

>>527 이봐!! 그림을 그려줘!!! 꼬꼬꼬를... 그려줘...!!!!!

>>532 마사바 콩코드

"... 니도 고생 많았구마."

그것이야말로, 기적이였다. 선천적인 병약을 이겨냈다는 것은, 축하할 만한 일이다. 뭐, 병약한 사람이 나은 사람을 욕하는 것처럼 추한 일이 있을까. 그저, 순수한 축하. 그리고 격려.

"... 언그레이라 부르그라. 데이즈는 성씨라가꼬... 마사바라 불러도 되겠제?"

"글고... 본격화는 이미 와가꼬 말여."

아마 그 상황이 본격화라 판단되고 있다. 왔는데도 이런 몸이라서. 하지만, 그래도 포기할수는 없잖아. 클래식이 걸려있는걸. 쉽게 질까보냐.

"착하구마, 니도."

40평짜리 호텔방이... 그대의 작업실이 될것이오...

하 현생이 나를 억까한다
ㅇㅈㄷㄷㅅ 틀어놓고 레스를 써야겠다

이젠 ㅇㅈㄷㄷㅅ 를 틀지 않으면 집중할 수 없는 레스주가 되어버렸어!!!!!!

싫어 난 자유를 원해애애액

히히 도망 못 가.

ㅇㅈㄷㄷㅅㅇㅈㄷㄷㅅㅇㅈㄷㄷㅅㅇㅈㄷㄷㅅ

거기는 막다른 길이애오

You 참치들아
질문이 있읍니다.
그 ruby 콘솔로 글씨 밑으로 작게 하려면 어떻게 써야 됩니가?

아놔 내가 참치를 몇년을 햇는데 ruby 콘솔을 못쓰네 미즈호주 바카미즈호주로 개명합니다 ㅅㄱ

ㄱㅊ습니다 저는 글씨 색 바꾸는것도 글씨 위에 작은 글씨 쓰는것도 모르니까용

<ruby 이렇게 하는건가> </ruby>

일단 기본은 <ruby 위에 작게쓰고 싶은 글씨>아래에 크게쓴 글씨</ruby>일거예요-

아래에 쓴다면 그 아랫줄에다가 루비 콘솔 쓰는 것으로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음, 밑에 작게 하는거는 나온 적이 없네요오

위로 작게는 아는데 아래로 작게는 잘 몰르는...
줄바꾸는걸로 아래첨자로 보이게 하는걸까...

그리고 글씨 색 바꾸는건 <clr 색상영어로 혹은색상헥스코드로>색입히기를 원하는 글자</clr>일거고

색상 코드랑 영어는 대문자 넣으면 안된다는 점을 잊지말어요~

손
손님이
나한테서 100원을 삥뜯었어
퇴근은 2시간 남았어요

(잘몰루)
>>555 힘쇼..

>>555 뭣
봉투를 돈 안내고 가져가기라도 했단말인가(?)

생존신고를 하며...
주식을 매수할게요 내 계좌는 이미 깡통이지만📈
사야만 하는 것이 있기에...

몬다이나이 어서오는~

>>536
누구와 같이 먹고 싶었냐는 코우의 질문에, 미즈호는 말을 더이상 늘이지 않고 그저 조용히 뺨을 붉히기만 하였다. 누구와 같이 먹는지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은 생각하고 있지도 않았다. 살짝 볼을 부풀리며 시선을 돌린 뒤,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렇게 작게 이야기히얐다.

　“….. 코우 씨는 바보네요.”

이건 모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알면서 일부러 질문한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생각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젓가락 2명 분량을 테이블에 세팅하고는, 유부초밥을 집어 먼저 코우에게 건네려 하였다.

　”자, 코우 씨. 아~ 해주시겠어요? “

이 말….데이트 때의 데자뷰다….

ㅎㅇ욤

>>559 입니다

>>558 기다렸다는 듯이 멀티를 신청하는 미즈호주
님저랑일상하죠
님하고만 일상하면 레스주들 모두와 일상 다 한거임

루비 아래첨자 기능은 써본 적이 없...

>>555 무 무슨
100원 떨어진 걸 안주고 그냥 가버린건가요...

히다이주 어서와요... 틘구!

>>557 >>564 진짜 삥뜯김
100원 모자란대 해달라고 소리질러서
뜯겼어요

>>563 지금은 근무중이라😥
퇴근하고나서도 어장에 계시면 그때 뵈어요🥲

>>566 레이니주... 그건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라고 하는 것이애요...(?)

>>565 틘구.

>>565 아
요즘도 있죠... 하... 몇백원 뜯기는게 별거 아닌거같아도 막상 뜯기면...
ㅠㅠ힘내세요

>>567 어흑마이갓
퇴근하고 뵙시다 히다이=상

히다이주가 오신 김에 뉴콘을 슬쩍(??)

>>567 슬 픈직장인 이
여
>>569 응애!!!!!!! 응애응애!!!!!!!!!!

@나니와주
답레 잠시만여 매장만 닦고 써드림

@다이고주
저거 막?레로? 해도 될까?요? 답레 하나 써봤자 다이고 저지에 코 푸는 레이니 말고는 안 나오는wwwwwwwwww

다이고 저지에 코 푸는 레이니 '줘'(?)

그리고 힘내요 레이니주...!

그래서 팀 결성인가요????(?)

으읔 배고파
밥 후딱 해치우고 옴요

>>573 헉...🥹🥹🥹✨✨✨❤️❤️
감사의 도게자를 드립니다...
이것 정말정말 무척이나 귀여운www

>>572
음해콘 사용할 준비 만반인ww
킷사마 긴장하는we

ㅋㅋㅋㅋㅋ적응력 매우 좋은ㅋㅋㅋㅋㅋ

>>580 대체 뭔 일상이 될지 감도 안잡히는wwwwwwwwwwww

>>578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코우주

>>577 우주가... 팀을... 만들라고... 명하였다........

>>583 팀명 '우마레인저' 해줘(????)

자
@다이고주 @레이니주
팀 이름 말하시오. 윅기 업데이트 해드리리다

>>584 두 명이면 우마라이더 해야죠(??????)

>>586 팀원이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587 아!

아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메이사 이녀석은 자기 담당 또레나도 아닌
다른 팀 트레이너한테 라이벌 선언하고 초장거리 레이스 대결 신청한게 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다

>>574
막레여도 괜찮...
예???? 코푸는 레이니 주세요

>>590 믿었는데!!!! 믿었는데!!!!!
.o0(써올게요)

나니와주 답레 좀 걸리는

팀 이름은 일단 나고야로 부탁드리빈다
레이니랑 따로 상의를 해봐야

>>589 신청할 당시에는 객원이었으니 이상한 건 아니지 않?을까

자 다이고주
빨리 팀명 말하시오
사유 : 안 말하면 님 팀명 팀 나고야됨 ㅅㄱ

이제 객원이 아니게 된 우마그린과의 마지막 초장거리 레이스.... 어 이거 괜찮은듯(???)

여러분은 우마무스메가 코를 풀면 무슨 소리가 나는지 아시나요?
...
정답은 '푸힝'이었습니다
🤗

근데 나 너무 슬퍼
메이사챠... 이제는 멀어져버린 또레나와 진심초코 주고받은거자나...... 😭😭😭😭

>>596 아이고 히다이 부장님 너모 재밌습니다 깔깔깔

>>596
(???)

>>597 라이벌이 멀어졌어...(?)

🥹 "헉... 제, 제가 부장이라니..."
🤔 oO(혼활... 성공할 수 있을지도)

>>599 우...우윽
마음이 꺾여버려요...😰
하지만 어디선가는... 불타오른다?😳

>>601 몬다이야 다이고랑 결혼해

>>594 크윽 하지만 천천히 정하고도 싶은걸
찾아본 게 없는 건 아닌데...흠
색상을 좀 따라가보면 스마라딘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그치만 어떻게 될지는 몰루

>>601 wwwwwwwwww혼활에 진심인

>>600 으아아아앙....

>>600

이렇게 된 이상 마지막 초장거리 레이스에서 불태운다(????)

>>603 음해콘을 드리겠습니다

>>605 결코 다시 혼활😠

>>607 좋다 언제든지 받아주겠다@

좋다... 퇴근하고 초장거리 레이스 간다....!

다이고주 그냥 이 컬러코드 그대로 가시죠
사유 : 저 그라데이션 그린과 민트가 섞인 색임

"귀엽기는."

미즈호가 얼굴을 붉히며 중얼거리는 말에, 코우는 소리내어 웃는다.
그녀의 뺨을 검지로 가볍게 찌르려 하며.
질문의 대답은 역시 알고 있었지만, 반응이 귀여우니 자꾸 짓궂게 대하게 되는 것이다.

"잘 먹을게."

그리고, 세팅된 젓가락을 집어든다.
곧바로 내밀어지는 유부초밥에는, 아무런 주저 없이 아~ 하고 입을 연다.

이거 몬다이로 만들어주세요(?)

wwwwwwwwwwwwww히다이 콘이 점점 늘어만 가는wwwwwwwwwww

>>613 접 수

>>610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후후후

>>611 헤에 감삼다! 윅기요정 미즈호주 고마워용!

그리고 이제 @다이고주
님은 이제 소셜 트레잇 뭐로 바꾸실지 결정하셔야됨 ㅅㄱ

이건 간단한 질문인데... 인시던트 앤 콜은 보통 시리어스한 때에 쓰는 걸까요? 아니면 사소한 일이어도 쓸 수 있나요 🤔

주문하신 콘 나왔읍니다

>>617 드디어 올 게 왔군...고민을 쬐꼼 해보겠읍니다

>>618 간단한 일이어도 저어언혀 상관없습니다!

>>618 엄청!사소한 일로도 쓸 수 있읍니다~

>>619 wwwwwwwwwwwwwwwwwwwwwwwww

초 하야이한 wwwwwwwwwww

>>619 콘이
멈추지않아
메이사주께는 언제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20 고마워요 다이고웨건👍✨

wwwwwwwwwwwwwwwww

장콘은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리지만
짭창고는 채색이 많아서(?) 좀 걸리는wwww

결국은 레이니도 전담이 생겼는가...
짧으면서도 긴듯한 빌드업이였던거임~

>>612
정말이지, 아무리 봐도 역시 놀리려 한 것이 맞다니까! 유부초밥을 입에 쏙 넣어주면서도 니시카타 미즈호는 뺨을 부루퉁히 하고 있었다. 아, 이 짖궂으신 분. ...... 그래서 좋아하지만.

　“후후, 제 도시락에 있어 실패는 없답니다? 부디 편히 드시길. “

자신의 몫의 에호마키를 집어들어 한입 베어물고는 잠시 오물거리다, 가볍게 삼키고는 미즈호가 말을 꺼내려 하였다.

　“곧있으면 드디어 이와시캔이지요? 그래서 한참 준비 중에 있었답니다. “
　”츠나지에서의 첫 대상경주인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둬야 겠다 싶어서….. “

여태까지 그녀의 팀이 중앙에서 나갔던 경주는 모두 G1. 그 이하는 단 하나도 없다. 지방에서의 첫 대상경주인만큼 철저히 준비해야 겠다고 마음먹은 니시카타 미즈호였다.

프리랜서와 FA가 만나 결성한 팀....
다이고도 레이니도 어떤 트레잇으로 바꿀지 기대되는

원작적으로 레이니 왈츠는 에어샤커과라고 생각되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돼!

중앙에서 G1밖에 안나갔다니 쩔어... 그 황제도 마일 G2를 나갔는데...(?????)

>>631

다이애나가 G1 아니면 안나가려고 해서 G1 만 주구장창 따라갔던 미즈호

레이스 성적 상위 1%에 달하는 말딸을 육성해낸 미즈호.
역시나 마리야로선 지방으로 도망친 이유를 이해할 수 읎다.

>>634 마리야가 "그 아리마기념" 을 직관으로 봤어야 했는데.......

다이애나 "스즈카" 포그린

>>636 미치겠군정말

침묵의 일요일.....

앞뒤사정을 모르니 미즈호가 책임을 지고 중앙에서 내려왔다고 받아들였다기보단,
현실도피를 했다는 걸로 받아들인 쪽이 크기도 하니까....

오히려 책임을 지려면 중앙에 남아서 두번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더더 노력해야되지않았나요 센빠이!(?)
근데 레스주도 아직 정주행을 다 못해서 잘 모름....

이걸 보여주려면 가개장때 미즈호가 메이사에게 얘기한 전말을 들고 와야함

앵시어스 특) 정주행 하는 사이에 새스레가 2개씩 늘어남(?????)

어째서냐!!!!! 좋지만!!!

>>641 제가 LA에 갔을때의 애기를 하지않을 수가 없는데...급인건가?!

situplay>1596931094>251
situplay>1596931094>254
자 @마리야주
들고왔수다.

>>644 진짜로 말풍선만으로 노트북 한페이지를 채우니까 LA에 갔을때 급 맞음

>>630 이 것 정말정말입니다. 🥹👍✨

이쯤에서 쓸데없는 TMI
미즈호의 부모님은 아버지 쪽만 트레이너 이다.
어머니 쪽은 그냥 좀 많이 부유한 집안 사모님임

거 건설회사 그 쪽은 절대로 아니니 야씨집안이니 뭐니 날조하지 마시오 ㅡㅡ

역시.... 미즈농 등에 커다란 잉어나 야챠 문신이 있다는게 학계의 청설모...

>>650 문신 그런 거 절대로 없습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아놔 여름합숙때 수영복 입고 증명해야 할 수도 없고

문신은 없지만 수상할 정도로 일본도를 잘 다룬다던가
교토에 돌아가면 역에서부터 검은양복과 선글라스를 쓴 커다란 아조씨들이 마중나와있다던가

>>652 빼애앵 그쪽 절대로 아니라고 빼애애앵

이제 상견례 가면 공구리 당하는건가(아님)

그냥 점잖게 대해주실 테니 날조를 멈춰주시오 ㅡㅡ

쿠소닝겐.... 목숨을 걸고 상견례하는구나....

>>418
"우와, 정론이야."

　사람이 항상 현명한 생각만 하고 살 순 없다. 실수를 하고, 실패도 하는게, 인생이라는 것이니까.

"그럼 재미를 추구하는 바보 이인방, 오늘 하루만 바다로 출격하는거네요."

　나니와쟝... 정말 레이니랑 친구 해줄거야? 마주 모니터 뒤에서 울고있어🥹
레이니・왈츠는, 언그레이・데이즈가 말한 방향대로, 아주 조금 속도를 내서, 먼저 달려간다. 곧, 뒤를 돌아 한 팔을 들어올려선,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 것이다.

>>647 공감해주는거신가 히다이T...
그리고 미즈호의 과거는 잘 들었슴다.
방아쇠를 당긴건 미즈호였지만 사실 방아쇠를 당기라고 종용했던 건 겨눠져있던 우마무스메였단 사실이구만...

야 모 같은 느낌...

"맛있네."

우물우물, 입에 들어온 유부초밥을 꼭꼭 씹어 삼키고,
코우는 만족스러워하는 기색으로 말을 꺼낸다.
역시 먹여주니까 더 맛있는 걸지도.
그리고 마찬가지로 에호마키를 집어들어 먹는다.

"그렇지."
"나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고."

일반전에 출전한 마사바의 모습을 지켜보며,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고 몇 번이나 생각하게 되었는가.
원래도 방심한 적은 없었지만...

"허무하게 져주진 않을 거니까, 기대해도 좋아."

자신만만하게 단언한다.
언그레이의 의지력을 믿는다,
사미다레의 강인함을 믿는다.

"자, 아~"

그러더니, 아까 미즈호가 했던 것처럼, 유부초밥을 젓가락으로 집어 그녀에게 내미는 코우.

자 @메이사주
지금 메이사 스탯이 어떻게 됩니까?

커플지옥...솔로천국...(??)

>>661 61/123인데 출주 전에 코인 때려박아서 70/123 만들겠읍니다(??)

아니다 그냥 생각난김에 지금 해버린ㅋㅋㅋㅋ

>>663 아니죠 메이사주
우리의 목표는 70 이상입니다.

님 인시던트 앤 콜 제시 가시죠

하지만 이제 인싸무스메로는 코인 긁어올게 없는데스....

>>667 님 인시던트 앤 콜이 남아있는desu

씁... 뭘로 제시할까...
레이스1착을 대비한 쿠소닝겐의 새 별명 대모집 대자보를 또 붙여?(?????)

도쿠즈?

(적어놓고 심했나싶은)

인시던트로도 코인 4개가 한계인가... 전부 스피드에 때려박아도 72... 빡세군

아아~ 뉴트랙마렵다!(대체)

https://youtube.com/watch?v=jNjITZhIycQ&si=4dgT6me_E67znZ8e
무언가 크게 잘못된 세계선의 마리야 테마곡.
"닥치고 내말을 따라."

>>660
　"후후, [ 이번에는 ] 절대로 지지 않을 거랍니다. "

모의 레이스에서의 연달아 있었던 패배. 첫 모의 레이스에서는 언그레이, 두번째 모의 레이스에서는 사미다레 양이 1착을 거머쥐었다. 팀 블레이징은 어느 레이스에서도 승리를 얻지 않은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레이스, 이와시캔에서는 다르다. 반드시 찬란한 별을 보여주리라. 그에 맞는 훈련 코스 역시 준비해 두고 있었다. 계속 중거리만 하다가 갑자기 단거리를 하게 되니 당황스럽겠지만..... 이와시캔이니 어쩔 수 없다. 대상경주에는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 ? "
　"아~ 랍니다? "

똑같이 유부초밥을 집어 내밀어보이는 것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코우와 똑같이 아 하고 가벼이 유부초밥을 입에 집어넣은 니시카타 미즈호. 적당한 사이즈였기에 한 입에 먹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이게 만약에 하야나미에서 만든 유부초밥이었다면 얘기가 달랐을 거다.

　"......맛있네요. 정말로. "

"제가 만들었긴 하지만. " 이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얌전히 오물거리려 하였다......

원래 좋아하는 곡이긴 한데 문득 듣다보니
암흑진화한 마리야랑 어울리지않나 싶었던~

미즈호는 반대로 단거리쪽을 훈련하고 있구마. 정반대!

>>464
　"거짓말이여도, 괜찮다니까..."

　겨우 흐르는 눈물을 멈추고선, 레이니・왈츠는 다이고의 저지를 붙잡았다. 여기에다 눈물을 닦고, 코도 좀 풀고... 흥! 흥!!!
동의따위는, 구하지 않는다. 이 정도는 각오했을게 분명하지 않는가.

"당신이 나한테 근사한 트로피를 안겨줄라고, 생각하지 않아. 원하지도 않아."
"그냥, 오늘도 고생했다고, 내일 다시 보자고, 그런 인사만 해줘도 충분해."
"괜찮다고 말해주고,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해줄 수 있다면, 더 좋고."
"그렇게만 해줘도, 나, 웃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어. 매일매일, 죽지 않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어..."

(인연 스토리로 치면 대략 4화쯤 아닐까하는 장면)

(오타쿠웃음)

레이니가 코를 풀 때 쓰는 물건
-메이사의 멘코
-다이고의 저지

>>678 애초에 목표가 트리플 반다나이니 사카나 3관은 덤으로 준비하는 것인desu

사카나 삼관이 목표인 팀으로 이적해야겠어...(?)

>>684 그럼 사카나만 준비하는 무스메들만 있어서 더 경쟁률이 쎄질텐데요 meisa

일단 사카나 3관은 덤으로 준비한다는 마인드가 굉장히 중앙스럽다

>>686 어째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쟁자의 총량은 줄어들지 않으니까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

베이스에 트리플 반다나는 이미 석권했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서(?)

그럼
마사바 레이니가 코푼 멘코 무는거야??

아 사카나 3관? 그까이꺼 대충 준비혀~(음해)

>>690
아니 설마요....
위생을 위해서 여분의 멘코도 있을거고 빨래도 할텐데(?)

이게 다 미즈호의 마인드가 Just Masaba 여서 인거임
지금 메이사 유키무라 같은 경우엔 팀별 훈련 하고 자문 받고 그럴텐데 마사바는 아예 자문 없이 본인이 모든 걸 다 "직접" 가르침

우우 쿠소 또레나 메이사와 스트라토와 유키무라를 케어해.................

>>692
메이사
마지막 남은 멘코
레이니가 코풀면?

흑흑
메이사만 봐주는 또레나가 필요해....(???)

>>694 님 다음주 대상경주 준비 트레이닝 일상할 때 각오하십쇼 ㅋㅋ ㅎㅎ ㅈㅅ!

>>695 아이덴티티를 포기하고 멘코를 벗고 다닙니다(?)

>>696 다이고는 이미 누가 데려갔어!!! 하나요메상으로 데려갔다고!!!!!

>>696 메이사가 얀데레모드 on 을 하면 메이사만 보게 될수도 있읍니다 (???????)

>>697 하지만... 진심으로 마사바만 본다는건 팀이 한명이면 상관 없지만 다인이잖아

>>698 멘코쓴 상태에서 코풀어버려서 고장난 메이사 주세요

>>700 하지만 소꿉친구의 또레나를 뺏는건 상도덕 위반이니까(????)

새로운 또레나를 찾아서 포획한다(?)

메이사챠.... 몬다이 노리는구나....

나 메이몬다 대주주야!!!!!!

(벌떡)

>>701 팩트) 이긴 하다
조만간 유키무라 일상에서 진심모드를 보여줘야 겠군...

>>704 긴빠이좌 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

여기서 므두셀라에 들어오는 이점을 설명하지않을 수가(ry

헉

메이몬다 하다가
메이사가 다이고 앞에서 자길 두고 멀리 간 배신감에 몬다이 놀리다가 몬다이 멘탈 데미지 입고
다이고가 그 모습 보고 화내고
몬다이가 왜 자기 담당 무스메한테 화내냐고 화내서
몬다이고 싸우는 장면 보고옴

오...여기서 그러면 그 상황에선 메이사주의 그 짤이 나오는건가...

조금만 있다가 답레 쓸게요- 피곤함이 몰려와버렸ㅇ

"긴빠이의 달인"

이제는 그저 밈 자체가 되어버린 긴빠이

>>711 나도 집 가서... 답레 작성하겠음....

>>712 + 중앙 토레나들한테 선전포고함

담당 생겼다는 거 알면...
그래도 코우가 당했던 것처럼은 안 당하겠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레이니주 답레는 일 끝나는대로 가져오겠읍니다
아마 막레가 될 것 같기도

이것만 있으면 나는 무적이야

우효wwwwwwwww 아타시쟝 드디어 퇴근하는wwwwwww

트레이너가 없는데도 미승리전 1착을 가뿐하게 한 레이니 굉장혀...

>>719 "한잔 해."
수고하셨슴다아

사실.... 또레나의 존재는 우마무스메를 느리게 하는걸지도 몰라

히토미미 열등종이잖아

퇴.축(퇴근 축하라는 뜻)

굿=퇴근이오 레이니=상

>>722 선동과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또레나 플라플라플라플라밍고.
-레몬노 웨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니주 퇴 축!!!

열의, 경쟁심, 그런 것들이 속에서 조용히 불타오른다.
모의 레이스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었으니,
실전 대상경주에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그녀들이라면 분명,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즈호가 유부초밥을 받아먹으면, 코우는 소리 없이 웃어보인다.

"다음에도, 이렇게 같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네."

//슬슬 피곤해서 막레주시거나 받으시면

>>727 을 막레로 받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코우주

>>701
고?장

수과씀다

>>729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끈적끈적한 멘코 쓰고 완전 키타나이♥ 여분의 멘코도 안 챙기는 허졉♥

자 이제 메이사주 히다이주 퇴근하면 바로 일상찌르기 가야지
이 미즈호주는 Crazy한 미즈호주다. 한번에 두 일상을 처리할 생각을 하고있다

>>719 퇴근 왕축하wwwww

레이니주 퇴근 축하드리는ㅋㅋㅋㅋㅋㅋ

>>731 아니 보통은 누가 멘코에 코를 풀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걸요....

(어째서 코를 풀었는지 신경쓰지않기로 하자)

>>734 wwwwwwwwwwwwwwww

>>735
례이니의 코가 막혔고
메이사가 있었다
그뿐

아
앵시던트 앤 콜 뭐로 하지

>>737 영 문 을 모 르 겠 어

집이군

>>740 마사바=상
인시던트 콜 열어주세요

"마사바나 사바나 시메사바나 콩코나 코코짱이나 뭐든 상관 없어."

에초에 혼자서 상대를 데이즈짱이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 요비시타라니 절대 안 된다! 라고 나오는 것도 이상하다.

"본격화가 왔어? 키는 어때? 커졌어?"

휘둥그레한 눈으로 상대를 보는 마사바.

인시던트 앤 콜 뭐로 열지 고민하다가 뻗어버린 미즈호주

>>0
츠나지 트레이닝 센터. 줄여서 츠나센. 학원장님이 한땀한땀 쌓아올린 벽에는 대자보가 붙어있다.

-----
<레이스OP 인기투표>
1착 | 저스트 러브 미 |
2착 | 마사바 콩코드 |
3착 | 리걸리 아시게 |
4착 | 치카노 하나코 |
5착 | 헬리키포텔라 |

응원하는 우마무스메의 이름 옆에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

대자보의 밑에는 스티커가 한가득! 하지만 몰개성한 점 스티커. 전부 파란색 스티커다.


.....그래 사실 마사바가 만들어 붙인 대자보다.

7시쯤에 일상을 구하는거심..

진짜 Just MASABA 네

후후 처음으로 인시던트앤콜 열어봤어
이렇게 하는거 맞나? 맞지?

>>0
>>744

이 누가 했는지 모를 기묘한 인기투표는 뭐란 말인가? 니시카타 미즈호는 계속 바라보다가 고민하지 않고 바로 파란색 스티커 옆에 남청색 스티커를 붙여보였다. 그리고 그 위에 물고기 그림을 그려 보이는 것이다. 뭔가 고등어보다는.....붕어빵에 가까운 물고기를 말이다.

　"후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재미있는 대자보네요. "

대체 누가 붙였길래 전부 마사바 씨에게만 붙었을까? 중얼거리는 말에는 흥미롭다는 느낌이 역력하다. 돌아가면 마사바 씨에게 이걸 붙였는지 물어봐야겠다....

>>747 이게 맞는 desu

인시던트 앤 콜...?

>>750 그렇다
저번에 마리야가 다마네기 스테이크스 반응레스 썼던 그거다.

완벽히 이해했어!

참고로 이거 1턴당 2회차까지만 토큰 적립되고 그이후엔 안됨

히다이=상
>>0
>>744 로 앵커수정 해야하는 desu

제시 1회, 반응 2회
참고로 턴이 바뀌는 시점이랑 이벤트가 시작되는 시점이 대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그럼 I&C 토큰 획득 기회를 2번 다 소진핬는데 이벤트가 시작되면 보너스 토큰을 획득하지 못하나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걸

>>755 그렇다
인시던트 앤 콜로 최대 6개를 획둑할 수 있는 것이다.

>>755 후후... (쥐구멍으로 들어갑니다...)

히다이주 주식 팔아줘

캡틴 주식 팔아줘

미즈호주 주식 팔아줘

>>0
>>744
"오, 이게 뭐야. 인기투표?"

곰곰이 떠올려본다. 그 박력넘치게, 땅에 금이 가도록 박차던 강인한 생명력, 사람과는 비교도 안되는 최고 속력-그마저도 우마무스메들에게는 느린 축이라고 하더라-, 휘날리던 꼬리털과, 레이스장 근처에 있다가 잔뜩 뒤집어쓴 진흙같은 것들...

"......"

다 싫다. 넵, 비비꼬인 성격입죠. 그런 저에게는 이정도가 맞는 듯 해요.

[저스트러브미]

러브미라잖냐. 그러면 한 표 행사해줘야지.
*
캡틴.. >>754를 하이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사나니

다 싫다.

wwwwwwwwwwww

진짜 잡주식 팔아드림
마사레이

>>0
>>744
"흐응~ 누가 한 건지 정말~"

스티커 색부터가 이걸 붙인 사람이 누구인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 같다. 잘못 짚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유감이지만.
아무튼~ 여기서는~

"여기 붙이면 되겠지? ....근데 이 붕어빵은 뭐지?"

당당하게 마-사바의 이름 옆에 스티커를 붙인다. 정말~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 그나저나 옆의 붕어빵 그림은 뭐지?

또레나의 붕어빵 그림을 보고 이게뭐냐 하고있는 메이사

그리고 가볍게 일상을 구해봅니다 ☺️

이게 뭐야
찌그러진 붕어빵이잖아(?)

>>768 님저랑일상하죠

기다렸단 듯이 시전하는 일상찌르기

>>770 선레는 다이스가 높은 쪽인 것으로...

.dice 1 100. = 76

.dice 1 100. = 25

Wwwwwwwwwww코이츠 스불재에 걸려버린www

>>773 트레이너 휴게실에서 마주치는 것도 좋고
기록열람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트레이너가 할 법한 일은 일단 열심히 따라하는 중이니까요
편하신대로 부탁드려요.

>>775 뭐지? Me 가 선레를 써오는 것인가?

어? 어라
미안해요 정신줄을 놓고 있었습니다...
이쪽에서 써올게요
면목이 없네요...😰

Me는 오후 훈련 마치고 또레나 훈련실이 좋쏘

또레나 훈련실... 역시 츠나센은 츠나지 트레이너 단련 센터가 맞았던것이다(????)

>>777 길길길(roadroadroad)
느긋하게 써오시오 히다이=상

>>778 잠깐만 훈련실 아니고 휴게실
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미치겠군 정말
이렇게 된이상 히다이 일상에서 잠좀깨고 일상왕모드 on 한다.

강한 트레이너가 강한 말딸을 만든다
말딸을 트레이닝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단련부터!
당신도 입소하라! 츠나지 트레이너 단련 센터!

>>782

"허억, 허억... 아 죽겠네. 이거 진짜..."

힘겹게 숨을 돌리고, 시원한 생수를 꿀꺽꿀꺽 맛있게도 마신다. 운동하고 나니 물일 뿐인데도 꿀맛이 따로 없네.

그래서 무슨 운동을 했냐고?
러닝머신 10분 저속 달리기를...

...
...네. 그래요. 저 히키짓 하느라 체력이 안 좋아요! 문제 있습니까?! 있냐고요! 라이센스 있고 코칭만 되면 됐지 트레이너도 훈련을 해야하는 거냐고요! 뭐냐고 이 훈련실의 존재는!
압박주는 거냐?! 압박인 거냐!
저주한다 츠나센!

"...으윽..."

아 몰라. 나 죽을 거 같아. 얼마 남지 않은 생수를 머리에 탈탈 털어가며 요란을 떨고 있는 한 완폐아(갱생중)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또레나 훈련실이 생겨버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

아아.... 응원한다 몬다이야.....
오랜 칩거를 관두고 사회로 나온것
운동을 시도하는 것
공부해서 트레이너 자격증 딴 것....
모두.......

응원하지만... 역시 놀리고 싶어지는 나... 매수각희에 물들어버린걸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또레나 훈련실까지..
학원장님 당신은 도덕책...

왜 진짜로 또레나 훈련실이 생김?

???????씻고 돌아오니 이게 무슨일????????

>>0 >>744

"OP 인기투표…?"

당연히 제 이름 아래 스티커가 가득이겠죠~! 하고 본 곳에는, 어째 파란 스티커가 가득이다. 많은 이름 중에 유독 마사바 콩코드라는 이름만이 파란색이고. 음, 으음~. 아하. 마사바 콩코드의 팬이 이렇게 많았구나~. 이거, 그렇게 인기 가득한 우마무스메를 이겼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네요~.

다시 살펴보면, 제 이름 옆에도 스티커가 붙어있다. 역시 저번 레이스를 보고 내 팬이 생긴거야~!? 헤실헤실, 히히덕거리며 이쪽도 스티커를 붙여야지, 하고 선 것은.

"…음, 좋아 좋아."

마사바 콩코드의 이름 아래였다. 엄청났지. 어쩌면 라이벌이 될 지도 모르니까. 아니, 보통 1착을 한 녀석에게 분하게 졌다면 당연히 라이벌이 되는 거고, 무엇보다 「저스트 러브 미」와 레이스에서 달렸으면 당! 연!! 히!!! 저만 봐줘야 한다구요.

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불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토레나가 닌자같은 빠른 움직임을…
그래서 저쪽 고릴라토레나가 어마무시한 힘을…

>>679
"알아, 그래도 진심인 건 어쩔 수 없잖아."

간신히 울음을 멈춘 레이니・왈츠가 저지를 붙잡고는 눈물을 닦고, 코까지 풀자 조금 당황했지만 말없이 어깨를 토닥인다. 손수건 가지고 다닐 걸.

"괜찮아, 너는 네가 원하는 걸 하면 돼."
"몇 번이고 이야기할게,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게."
"할 수 있어, 너도, 나도 할 수 있을 거야."
"절대로 그 싸움에서 지지 않게 할게,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할게. 무슨 일이 있어도 단단히 붙잡을게."

한 마디 한 마디, 전부 또박또박 마음을 담아 대답한 뒤에야, 레이니・왈츠의 상태를 조금 살펴볼 수 있었다.

"...얼굴이 엉망이야, 그, 손도 좀 보여줘."

분명 눈물을 닦을 때 번지던 것을 봤다. 이대로 돌려보낸다든가 그런 건 불가능해.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로 또레나 훈련실이 왜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이 말딸을 트레이닝 시킬때, 말딸도 당신을 트레이닝시킬 것이다...

학원장님의 깊은 뜻을 아시겠어요?

아니요 여전히 모르겠는데요

제가 막레를 쓰려고 했는데요
이왕 하는거 레이니 좀 단도리해야 할 것 같아서
예
그렇게 됐십니다
그치만 너무 길게 끌려서 다른 분들하고 일상 할 시간이 줄어들면...(고뇌

아무쪼록 편하신 대로 해주세오

어디 생겼길래?

이게 다 체력 3관 달성한 미즈호를 보고 감명받아 트레이너들을 단련시키려는 게 분명해요(?)

오즈 학원장 「트레이너 전용 헬스장을 만들어 달라고요?」
오즈 학원장 「흘끔...」

헬스장은 산스장이 있어요

>>806 WWWWWWWWWWWWWWWWWWWWWWWWWW

아ㅋㅋㅋ또레나는 공원에 있는 무료 헬스장이나 쓰라고ㅋㅋㅋㅋㅋ

>>806 캡틴 나 X됐어

선레 부탁 레스 잘못 썼다가 이지경된 썰 푼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제가 아침부터 컨디션이 좀? 안좋았는데
악으로 깡으로 버티다 지금 나락에 발들이기 1초 전 되어버려서
퇴근 후 일상할수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는것입니다..
초장거리 레이스 오늘 못할지도 모르겠으니 다이고주는 혹시라도 기다리지 말고 그냥 편히 계십사....

>>0 >>744

뭘까 이 공식같지 않은 인기투표 대자보는. 교내 관계자에게 불법 부착물이 아닌가 한번 물어보고 싶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누가 만들었는지가 대충 짐작이 갔다. 쓸데없는 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러고보니 이름붙이는 용의 스티커가 좀 남아있었습니다."

작게나마 메모를 적어둔다.

[본인 사심으로 부착물을 만드시는 겁니까.]

2착의 마사바 콩코드에 이름용 스티커를 한장 붙여놓는다.

뭐 완폐아 또레나를 본 아재콘 모브말딸들이 강제로 우마무스메 전용 트레이닝실에 끌고 가서 막장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해도?

... 아무리 시설이 노후화의 극치를 달린다고 해도 명색이 트레이닝 센터 학원인데 '작동은 하는' 러닝머신이 한 대는 있겠지

>>812
헉
않되~ 메이사주의 컨디션아 돌아와
알겠습니다 진짜 괜찮으니까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일단은 퇴근하고 쉴 때까지 버티시는 겁니다
완전회복 후에 느긋하게 해도 괜찮으니까요 진짜로

>>0
>>744

"...인기투표"
피리카는 고민하다가 저스트 러브 미의 자리에 슬쩍 붙이고는 떠나려 합니다.

쓸데없이 어디에 붙일까 고민하는 것처럼 붙였다 뗏다 하는 걸 몇 번 반복하다가 안 보이게 붙이고 갔지만!

자 @히다이주
thinking 을 해보겟읍니다
me 가 지금 답레를 거의 다 썻거든요??
진짜로 트레이너 훈련실로 가?

>>817
악력 지구력 속력 3관 무스메의 힘을 보여줄 때입니다
가보자고~

솔직히 구색정도만 갖춰진 훈련실 정도는 있을 거라고 생각해오
낡긴 했어도 작동되는 트레드밀이라든가 낡은 벤치라든가
운동하는 트레이너들이 몇 개씩 덤벨 가져다 놨을지고 모르고?

>>818 ㅋㅋ좋다 가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박두

>>657 레이니 왈츠

"뭐어... 내는 해안가에서 은근 마이 있응게, 뭐 일 있어서 만나고 싶으므는 학원, 아이므는 저 있을끼라, 대부분은."

"아, 번호 있나? 번호 교환하제이."

언그레이 데이즈와 레이니 왈츠는 친구가 되었다!(동료 음악)

"헤에- 함가보까."

당신을 적당한 속도로 따라가면서, 웃는 그 밤색 머리 우마무스메는 살짝 승부욕이 자극된듯하다. 당신을 따라잡으면 아마도 바다쪽으로 가서 막무가내로 빠지려 하겠지. 모래사장은 주기적으로 자신이 청소를 하고, 어젯밤에 청소를 끝마쳤으니 다치지 않을거라는 자신이 있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였다.

//이렇게 달려나가는 느낌으로 끝내도 되고 저기서 이야기 더 하면서 더 이어나가면서 물장구 쳐도 되고-

>>785
[ 트레이너 훈련실 ] , 츠나센 학원에 있어서 가장 이해가 되지 않는 장소이다. 보통 훈련실은 우마무스메에게만 있으면 충분한 장소. 대체 이러한 곳을 쓰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만든 것일까??? 설마 진짜로 쓰는 사람이 있을까????

.... 라고 생각했는데 있었다. 정말로. 쓰려 하는 사람이.

우마무스메용 트레이닝 훈련실 운동기구를 점검하던 차, 다른 기구들도 멀쩡한지 점검하기 위해 확인하던 차에 러닝머신을 진짜로 쓰는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곳을 진짜로 쓰는 사람이 있구나..... 기모노 차림의 니시카타 미즈호는 지금 쓰지도 못하는 이 트레이너 훈련실을 진자로 쓰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미즈호는 진심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는 생수를 털고 있는 저 못보던 얼굴인 트레이너에게 조심스레 말을 걸어보는 것이다.

　"저, 실례지만 여기가 우마무스메 트레이닝 훈련실이 맞나요? "

이 말은 교토식으로 해석하자면 [ 당신 진짜로 여기 운동하러 온거 맞아요? ] 라 해석하면 되겠다.

자
답레 대령했읍니다
기모노 차림이라 런닝머신 사용불가인 미즈호입니다.

아쉽다
기모노 차림으로 히다이 압도하는 달리기를 보여줬어야(?)

아 ㄲㅂ

>>825>>826 왜 아쉬워 하는 desu

고릴라무스메의 파워로 기선제압 했어야죠

>>742 마사바 콩코드

"아, 그, 마사바가 성 맞제? 내는 데이즈가 성이라서 그카는기라. 그래 부르므는 햐쿠쨩도 보고 내 어무이도 보고 해서 그라는기라."

살짝 오해를 하는것 같아 말을 해준다. 사실 데이즈라니 이름을 부를때 날짜씨라고 부르는것과 같잖아. 언그레이도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회색이 아닌 이라니. 새삼.

"아, 키... 쭐었데이. 0.05cm이지마는..."

순간 눈이 죽어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으리라.

>>827 그야 당연히
뭐야
당신 누구야!
악!

(찌그러짐)

머임????????
머임?????????????
왜 아타시쟝 츠나센에 트레이너 훈련실이 생기는 개꿀잼 상황을 직관 못함?????
이런 빅 이벤트를 놓치다니 크흑...

우리 어장 화력너무 세서 지난 어장에 있구나 피리카주 답레가

하......이게 다 휴게실을 훈련실로 쓴 me의 스불재다.............

갑자기 생각난 몬다이고 친구 모먼트
같이 파칭코든 뭐든 게임 하고 다음날 둘 다 퀭해져서 출근

Or

같이 등산이든 조깅이든 하고 다음날 히다이만 녹초가 되어 출근

나카아아아

그야 미즈호T의 강력한 부탁으로 오즈 학원장님이 벽돌 한개한개 손으로 직접 날라가면서 지어준 트레이너 훈련실인걸(?)

>>836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저는 그저 휴게실을 훈련실로 잘못 썼을 뿐입니다

조금 걸릴것이오..

이쯤 되면 또레나 훈련실은 컨테이너 박스 하나 공수해서 거기에다 조성한 거 아닐까???

고장나서 조작부 작동 안하는 러닝머신을 보고 당황하는 몬다이
지나가던 말딸을 불러서 '이거 망가진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말딸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거 전원 안 들어와도 발끝에 힘주고 뛰면 돌아가던데?'라고 하면서 시범을 보이고
벙찐 몬다이가 실화냐...하는걸 구상했는데
눈이 너무 아파서 낙서를 못하겠는ㅋㅋㅋㅋㅋㅋㅋㅋ

>>803 저 오늘 8시에 술약속 있어서
8시 전에 끝낼... 정도로만 합시다... (퀭)

>>822 우와~~~~ 나니와쟝은 역시 하늘에서 내려온 단 하나의 천사. 말랑콩떡. 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누구보다 귀엽지. 이걸로 막레 하죠 고생많으셨어요~~~~
흑흑 언그레이쨩 레이니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841 헉 중요한 약속...
알겠읍니다 꼭 맞춰보도록 하겠읍니다...

>>823 미즈호

인간용(?) 훈련실은 좋지 못했다. 러닝머신은 누군가가 나루토 달리기라도 했는지 묘한 덜거덕거림이 있었고, 그 외 아령은 끈끈했고, 환기가 덜 되어 좀 퀴퀴했다… 게다가 구석에 있기까지 했지.
이 온갖 기분 나쁨 때문에, “그것… 주시오.” 만 해도 무언갈 받아챙길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공간이었다.

‘여기 오는 녀석들 죄다 나처럼 음침할 듯.‘

그렇게 생각하며 땀과 물로 젖은 머리를 탈탈 털다, 누군가가 말을 한 듯 해 고개를 들어보면…
인형? 뭐랄까, 오밀조밀하고, 좀 작고, 뭐시다냐.
음.
아리따운?
그런 분께서 서있는 것이다. 그리고 저거 기모노? 기모노인가. 그 영화에서 보면 이런 여자들한테 잘못 깝치면 카타나라던가 나기나타로 도륙이 나던데.
저혈당으로 안 돌아가는 머리를 잡아가며 할 수 있는 대답은… 생각보다 더 멍청했다. 사회성과 체력 모두 바닥난 지금, 이보다 더 바보같이 말할 수는 없으리라.

“에…으? 아뇨? 전 우마무스메가 아닌뎁쇼.”

그야 그렇지, 남자니까… 너무 당연한 말을 해버린듯 하여 덧붙였다.

“전 남자니까요…?”

교토 화법은 그만한 눈치와 사회성, 능지가 있는 녀석에게나 통하는… 그런 것이었다. 슬프게도.

쉬세요 만신..

아 너무 웃김
히다이 일상을 시작부터 이렇게 개그로 시작하게 될 줄 몰랏음

>>>>그 영화에서 보면 이런 여자들한테 잘못 깝치면 카타나라던가 나기나타로 도륙이 나던데<<<<

뒤에 전 남자니까요까지 완벽하다
완벽해
난 이런 캐릭터를 기다렸어

우효wwwwwwwwww

ㅗㅏㄴ시감만 자고올게

>>0 >>744

저스트 러브 미. 리걸리 아시게. 치카노 하나코. 헬리키포텔라.

... 그리고 그 안에 유독 파래보이는 이름 마사바 콩코드.

".... 아니, 인기투표는 레이스 끝나고 나서가 아이라 시작하기 전에 허는거 아이였나..."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모두에게 한표씩 붙여주는 언그레이 데이즈. 한 표도 안 받은 것을 본다면, 힘들어할게 분명하잖아?

"... 그래도 쟈라미쨩이랑 마사바씨랑 디게 접전이구마... 뭐, 그럴 만도 허지마는."

그리고 오른쪽 밑에 게시기간을 3일 정도로 적어둔다. 허락은... 지금부터 받아야겠지. 하아...

마사바주 다녀오십셔 꿀잠 주무시길!

마사바주 굿밤
한시간 후에 봐요

>>834 히다이는 다음날 3일 병가를 낸다...
사유는 근육통이었다.

>>841 음음, 수고하셨어요 레이니주-!

으음, 현재 생각중이다

스불재를 불러올까 말까

잘ㅈㅏ요

>>851 근육통에는 스트레칭이 최고라며 찾아가면 완벽하다

>>840 만신... 혹사하지 말기입니다😢

마사바주 앵잠입니다

>>854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암살자?인 거죠? 🥶

>>843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여기에서 운동을 하러 온 사람이 진짜로, 진짜로 있구나...... 니시카타 미즈호는 진심으로 경악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물론 속으로만 그랬고 겉으로는 경악하지 않았다. 겉으로는 그러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대답해 보인 것이다.

　"아, 잘못 봤답니다. 여기가 정말로 [ 트레이너용 훈련실 ] 이 맞았네요. "

잠시 문 바깥쪽에 시선을 주며 이렇게 대답하고는 멋쩍게 웃으며,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못보던 얼굴이신데, 혹시 신입 트레이너 분이신가요? "

당연한 질문이었지만, 미즈호는 지난 주니어 시즌동안 히다이 유우가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마사바주 굿나잇 굿나잇 이요

>>857 핫하 아웃도어파 틘구를 둔 댓가를 맛봐라(??)

미치겠군정말
이 혼돈 그자체 일상.....점심나가서먹을거갓다.......

대체 난 왜 [ 휴게실 ] 을 훈련실로 적어버린 걸까???????

하.....
미즈호 아령 5kg만 드는 레스 써야지.......

wwwwwwwwwwwwwwwwww

"어떤 결과라도 걸어온 길에 대한 의미는 존재한다라."

설사 절망하더라도 거기서부터 의미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같다. 어떻게본다면 이전에 들었던 트레이너 시라기의 최악의 결말에 도달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것과는 다른 것같다. 거기서 의미를 찾는 것을 본인에게 맡기는 것 뿐만은 아닐것이다. 같이 찾으려고 노력하겠지.

"결점은 분명 존재하는 풍경입니다. 의미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스스로도 트레이너도 찾아야만 하는데 의미가 있을거같네요. 의미를 찾는것에 안주하지않고 새롭게 출발할 새 지평선을 위한 도약으로 써야하지 않을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다. 의미를 찾았다면 그것으로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저마다의 걸어온 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수는 없다는 그 말 자체는 공감이 된다.
그래서 그것으로 끝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달려온 것에 결과가 어떨지라도 거기엔 의미가 있고, 의미를 찾는것으로 새로운 여정을 찾아야만 완성될 것같아요."

흘러가듯 지나가서는 안된다. 여기서는 내 의견이 충돌되는 부분이다.

3대 몇 이고 없다 아령 딱 5kg짜리만 든다

>>0

방과후, 교문앞에 한 6살 정도 되어 보이는 꼬마 우마무스메가 앉아 있다.

골판지에 크레용으로 '제 언니, 언그레이 데이즈를 찾습니다' 라고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고 자기 딴에는 자신의 언니를 그려놓아 자신의 목에다 걸어놓고 있다. 오고 가는 사람마다 말똥말똥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 옆에는 10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옆에서 그 꼬마 우마무스메의 손을 잡고 곤란해하며 그녀를 달래고 있다.

"햐쿠쨩, 언니 방해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잖아...?"

"하지만 보고 싶은걸...!"

"으으으... 나도 보고 싶지만, 약속한건 지켜야지...!"

"몰라... 언니 올때까지 나 여기 있을꺼야..."

"아으, 죄송합니다 여러분..."

이따금씩 조용히 소근 거리면서 오늘 하루를 여기 기다리는 데에 쓰려고 하는 듯 하다.

아마 저녁시간이 올때까지.

쓰면서도 이게 뭔 스트라토입으로 개똥철학을 읆고있나 싶어지는중

>>798
　얼굴, 저지로 닦았으니, 당연히 엉망이겠지. 손은, 따끔따끔거리긴 하지만, 기숙사로 돌아가서 연고를 바르면 괜찮을 것이다.
하지만, 괜찮다고 그냥 뭉게고 넘어갈 순 없을것 같아서, 레이니･왈츠는 양 손을, 다이고를 향해 내민다. 긴 손톱이, 여린 손바닥을 파고들어, 약간의 피가 맺혀있는 손을.

"얼굴이랑 손이야, 공원 입구에서 씻으면 괜찮아."

　스트라토에게, 아직 손수건을 돌려받지 못한게 아쉽긴 했지만.

"당장, 할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돌아가자, 다이고."

　아ㅋㅋ 당신 보부상이냐고ㅋㅋ

나니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나니와쟝의 스불재가 불러 일으킨 인시던트입니다(?)

>>858 미즈호

“네, 일단은 담당없는 프리랜서고… 담당 없는 녀석들한테 겐세이 놓는, 아니, 방침만 좀 일러주는 교관같은… 그런겁죠. 네.”

미즈호의 아가씨력에 묘하게 공손해진다. 그치만, 보통 있는 집들이 입는 기모노는 차 한 대 급이라잖아. 땀내 배면 어떡하지? 아까 머리 털 때 물이라도 튀었나. 어쩐지 쩔쩔매며 저 여자를 보게된다.

“그러면 그쪽은… 성함이랑 직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아, 아아. 저는 히다이 유우가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트레이너. 고요.”

나
너무
찐따같아…
목을 긁적거리며, 혹여 땀내가 날까 싶어 한 번 뒷걸음질친다.

“그… 나이는 서른…쯤이고요? 취미는 TV 보기고? 별자리는…“

…

”잊어주세요. 미안합니다.”

도망치고싶다. 하지만 힘들어서 못 도망치겠어... 고개를 푹 수그렸다.

미치겠음
진짜 너무 웃겨서 제정신으로 답레 못쓰겟음

wwwwwwwwwwwwwwwwwww

>>겐세이 놓는, 아니, 방침만 좀 일러주는<<

귀여워...

>>0
>>867

저쪽을 바라본다. 엄청 아기들이 자기들끼리 부산스럽게 굴고 있고, 뭔갈 매고 있는데... 2인 시위라도 하나. 츠나센은 각성하라? 인간훈련 웬 말이냐?

...가 아니군. 언니를 찾고 있는데 이름으로 보아 언니란 자는 우마무스메인 것 같다.
남자아이가 곤란해보였다. 어쩔 수 없지, 우마무스메들에게 치여 사는 남자된 도리로 도와줄까.

"크흠, 저~ 꼬마 아가씨? 누나는 지금 저기 연병장...이 아니고, 운동장 돌고 있을 거야. 조만간 나올 거 같은데. 여기 있지 말고 아저씨가... 까까?라도 사줄까? 거기 있는 오빠야도 사주께. 응?"

(누가봐도 수상해)

>>연병장<<

수상할 정도로 예비군을 갈 거 같은 아저씨가 목표입니다 🫡

(대충 다이고 군대짤)

>>0
>>867
　레이니・왈츠는 교문 앞의 2인조를 바라보다, 양 손을 두 아이의 머리에 살포시 얹는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흐트러뜨린다.

"언그레이양의 동생들이구나. 언그레이양은, 이렇게 기다렸다는걸 알면, 분명 걱정할거야. 그리고, 언니 걱정시키면, 키 안 자라."

　그렇게 자그마한 충고를 해주고 나서, 크로스백을 열어 초콜릿 하나를 건네는 것이다. 스트라토에게 줄 초코였지만, 새로 하나 사면 되겠지. 아직 찰렌타인 시즌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872
　"아니요. 소개에 감사드린답니다. ....후후, 재미있는 분이시군요. "

니시카타 미즈호의 히다이 유우가에 대한 첫 평가는, [ 이 사람 여자를 대하는 게 많이 서툴나? ] 였다. 아니 진심으로, 당장 트레이너인 자신도 이렇게 대하면 우마무스메 아이들은 어떻게 대하시려는 것인지.... 미즈호는 잠시 고개를 갸웃이다 곧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하였다.

　"저는 니시카타 미즈호, 팀 프러시안의 담당 트레이너에요. 만나서 반갑답니다. 신입 트레이너님. "

담당 없는 트레이너.....면 프리랜서 인가. 프리랜서였다가 곧 정식 트레이너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으니 아마 이 사람도 곧 정식 트레이너로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신입 트레이너면 미즈호 자신에 대해 잘 모르겠지. 되려 그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늘어놓기엔 장소가 장소가 아닌 것 같고, 혹시나 하는 아음에 미즈호는 이렇게 말을 꺼내보았다.

　"그..., 실례지만 히다이 트레이너님, 제가 혹시 트레이너님께서 운동하시던 것을 방해드린 것은 아니지요? "

츠나센은 각성하라 인간훈련 웬 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걱정시키면, 키 안 자라<<

"놔라(ry)

안돼(ry)

"과정이 중요하다.. 결과가 중요하다.. 같은 말은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리저리 박쥐처럼 일지도요?"
흘려보내는 것을 하염없이 볼 수도 있는 것인가.

"그냥 멈추지 않을 거라면...."
"스트라토 씨에게는 다행이라.. 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저 만족하고 멈추는 이들은 많고,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라는 말을 하는 피리카가 차를 한모금 머금습니다.

"어떤 것 같나요?"
스트라토가 어떤가. 라는 것으로도, 스트라토가 보는 피리카가 어떤가. 같은 말로도 해설할 수 있는 발언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같은 것들이라던가요?"
"끊임없이 나아가려는 이들을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은 보통 닿지 않죠."
그저 생각일 뿐이라고 덧붙입니다.

뭔 상황으로 쓴담..

(히다이주와 일상을 해보고 싶지만 히다이주가 멀티하기에는 힘드실거 같아 기둘리는 나니와의 모습이다)

히다이주는 인기쟁이
(하지만 히다이가 너무 웃겨요 선생님)

>>888 동의합니다-!

>>0 >>867
츠나센의 교문 앞, 처음 보는 두 아이가 있다.
그 중 우마무스메인 아이는 목에 무언가를 걸고 있었는데,
다소 엉성하게 그리긴 했으나, 그 몽타주(?)는 분명히 코우가 아는 아이의 생김새였다.
언니를 보기 위해 찾아온 것 같다...
이 광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코우는, 결국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자신이 언그레이 데이즈의 트레이너임을 말하고, 잠깐 기다려달라 한 뒤,
그녀를 찾기 위해 다시 교내로 돌아간다.
동생들이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본인에게 알려주긴 해야겠지.
...남매 사이가 무척이나 좋아보인다.

>>882 미즈호
그렇다. 히다이 유우가, 히키 1n년 경력의 이 완폐아는 여성과 연이…
…그렇다. 하여간 정답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고운 말씨, 고오급 기모노, 아리따운 외양까지 있으니 히다이는 한심함의 극치를 찍고 있는 것이다.

‘우와 좋은 냄새나~ 아가씨들은 향주머니 같은 것도 갖고 다닌다카더만 그게 진짠가? 뭔가 잘은 모르겠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냄새가 난다. 그리고 역하지도 않고, 이 사람 진~짜 아가씨구만. 듣자하니 트레이너 명문같은 것도 있다던데 정말인가.’

”아가씨? 아뇨? 아뇨. 아닌데요. 이제 슬슬 돌아갈까 하던 참이고… 정말로 아닙니다. 진짜로요.“

근데 이런 아가씨가 왜 음침한 트레이너 훈련실까지 왔는지는 모르겠다. 누추한 곳에 숙청하러 오기라도 한 것인지.

”근데… 여긴 어쩐 일로 오신거죠?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이 아가씨, 어쩐지 존재만으로 머슴을 자청하게 된다.

WlsEk 하남자 캐릭터성 이거 귀하거든요(?)

>>0
>>867

어린애들에게 무섭게 보일 만한 인상이라.. 가까이 다가가려다가 멈칫합니다. 바보털이 흔들거리니까 아주 약간은 덜어지지만 그게 1이면 무서움이나 센 인상이 99라고요.

"언그레이 데이즈 양을 기다리는 건 트레이너실도 나쁘지 않을지도."
내심과는 전혀 관계없이 트레이너실에서 기다리는 거 반대할 인상같으니라고.(*리카주의 개인 감상이라고 합니다)

뭔가 피리카랑 히다이랑 같이 있으면 약간 일진녀와 히키코모리 같은 느낌이 날 것 같아.

다들 감사합니다... 뭔가 평생 있을까말까한 호응이네요 (머쓱)

>>887 이번 일상이 마무리가 된다면 어떤가요? ☺️

미즈호 - 히다이 : 야쿠자 아가씨와 머슴
피리카 - 히다이 : 일진녀와 히키코모리

이거 케미 끝내주네요......

>>894 앗 이거.
불타오른다.

>>895 #가보자고

호옹이

피리카가 쳐다보면 힉! 하는 히다이 상상한

>>0 >>867


..뭔가 어린애들 있는데.
남매인가? 들고 있는 골판지에는 언니를 찾는다면서 열심히 그린 듯한 우마무스메...로 보이는 무언가가 보인다.
귀엽기는 한데. 괜찮나? 다가가도 되는건가?!
아 몰라 일단 가보자. 평생 저기 세워둘것도 아닌데.

"누구 찾는 사람이라도 있는거냐?"

최대한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상대했는데... 음, 뭔가 아니었나. 떠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도 조금 시야가 맞지 않는다. ...작구만.
근데 이런 애들이 찾는거면 많아봐야 중학생정도 일 것 같은데.
그럼 여기는 아니잖아. 고등부시설인데. 알려줘야하나.

주머니를 뒤져서 남은 막대사탕 몇개를 꺼내들었다. 딸기맛에 초콜릿맛. 아껴둔건데... 아니 뭐 그렇지. 애들이 먼저지.

"우선 이거라도 먹고 같이 찾아보자. 아마 아직 교내에는 있을테니까."

내가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면 뭐 찾을 수야 있겠지

그러니 상황을 내놓으시죠 쟈라미주.

선레는 다이스로 할것인가

쟈라미주 리하

>>900 (뭐지? 주식을 사라는 신호인가?)

어? 이거 된다
리카히다 주식 팝니다(?)

>>900
😰 "저... 저기"
😰 "빵 심부름은 그만... 그, 그만 시켜주면 좋겠어"

>>900 풀매수 드가자아아아아!!!!!

>>900 풀매수 드가자!!!

모하

선레는다이스다.
상황은… 역시 스피드 트레이닝을 해볼깝쇼
아니면 레이스 막 끝난 직후도 괜찮습니둥

오늘도 불타는 주식시장

불타오르네
마싯당 쳡쳡쳡

>>891
　"아, 그렇다면 다행이랍니다! 마음 놓고 이곳의 상태를 점검해도 괜찮겠네요. "
　"마침 이곳의 트레이닝 기구들의 상태를 점검하러 왔던 지라... 잘 되었답니다. "

무슨 일로 이곳에 왔냐는 히다이의 물음에, 미즈호는 손뼉을 탁 치며 순순히 이유를 읊어주려 하였다. 당연하지만 니시카타 미즈호가 이곳에 온 이유는 다른 무엇도 아니라 [ 트레이닝 기구 점검 ] 을 위해서였다. 왜 저기 낡아빠진 복싱용 샌드백이나....아령 기구나 런닝머신 따위의 상태 점검 말이다.

　"괜찮다면 제가 이곳의 상태를 잠깐 점검하고 가도 될까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거랍니다. "

부드러이 웃으며 미즈호는 히다이에게 이렇게 물어보였다. 그나저나 이 사람, 왜 이렇게 지나치게 굽히는 태도를 취하시는 것일까??

""누추한 곳에 숙청하러 오기라도 한 것인지""
아니 저기요 이건 또 뭔 소리입니까 @히다이주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dice 1 100. = 40

높으면 선레인 것인가.

상황은.. 레이스 마친뒤로 하고싶은..

>>869
내민 양 손바닥에는 피가 맺혀있었다. 솔직히 가슴이 아팠다.
미안하기도 했고.

"그래, 얼른 가자, 얼굴은... 어떻게 할래, 가리고 갈까?"

무던한 편인 아이라고 해도 얼굴에 자국이 범벅되어 있는 걸 혹시라도 주변에 보이고 싶진 않겠지.
그러면 가릴 게 필요한데...

"나 가방 가지고 왔거든, 거기 수건 있으니까... 그걸로 가리고, 물기도 닦자."

봄이란 따뜻함과 쌀쌀함이 공존하는 계절인지라, 물기를 내버려 두면 감기에 걸릴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니 쟈라미주! 쟈라미 혹시 레이스 끝난 후에 기숙사로 들어와서 룸메에게 이야기하거나 뭐 한거 있나요?

>>905
피리카: 음?(빤히)(....자발적으로 사다준 게 아니었던 건가.)

>>897 무엇이지? 유망하다는 암시인가???

>>916 이거 보고 또 쫄아서 아니예요 하고 깨갱하면서 심부름 갔다오는 히다이쟝... 미미美味(?)

.dice 1 120. = 39

>>915 봤어!? 봤죠~!? 대단했죠!!??? <<흥분한 감은 있었을 것 같습니둥. 우리 쟈라미 관심이 필요해요. 열심히 1착한거 떠들고 다니기.

헉 그러고보니 나니와한테 양파인형도 받아야하는데~!!

>>913 높으면 선레입니다

.dice 1 100. = 22

자 오늘의 미즈호는 별 거 안 듭니다. 안심하시오 히다이상

별거 안 듬 (3대 500을 치며)(음해)

다갓 눈치없네

>>919 한 손으로 40kg 가까이 되는 덤벨을 들며

그리고 압바 사복 인형 주문... 호에에

미즈호는 아무튼 참한 야마토나데시코가 맞다구욧!!!!!!

"1착이라.."
뒤에서 무섭게 따라오는 이가 있었으나. 1착은 1착.

"도시락"
자신의 담당 무스메가 일반 경주라고는 하지만 1착을 했다. 자신이 그랗게 큰 영향을 미치지않은 것 같은데.
피리카가 경주를 관람하는 건 의외로 큰 경험은 없을지도 모르겠다. 적당히 가라앉은 다음 레이스에 출주한 우마무스메의 대기실에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잠깐 망설이는 듯하다..

"..."
말없이 저스트 러브 미의 이름표가 붙은 문을 노크하려 합니다.
규칙적으로 똑 똑 똑. 딱 세번만 두드리고는 기다립니다.

>>924 한손: 아닙니다. 새끼손가락 하나로 드는 거예요(?)

>>925 이것이 플렉스다

>>911 미즈호
“아, 설비 말이죠. 제가 조금 도울 수 있을 것 같기야 한데…”

뒷목을 매만지던 히다이는 근육통으로 어기적거리며 어딘가로 향했다. 키 측정 기계였다.

“이 녀석은 저 위에서 덜컥거리면서 내려오질 않더라구요.”

공룡처럼 큰 누군가가 키로 짓누르고 가기라도 한 걸까.
거기서 또 가리키는 건 따로 분류되어 돌돌 말린 1인용 매트였다. 요가나 스트레칭할 때 쓰는 것.

“저건 플라스틱이 갈라져서 자꾸 뭐가 묻어나오길래 버려야 할 거 같아서… 저기다 놨고요.”

그리고 러닝머신의 조작부로 가선 이것저것 누르며 서툴게 시연을 한다.

“그리고 이거… 보면은, 보이죠? 이게 속력이고 이게 타이먼데. 타이머 버튼이 일단… 누가 올라가는 걸 꽉 눌러놔서 타이머가 안맞춰져요. 계속 뛰게되거든요. 그, 99분으로 맞춰져서 계속, 계속… … …”

“그, 그렇고요 일단. 이제 뭐… 이 아령같은 건 라벨이 잘못 붙여져 있고…“

그런 식으로, 설명하던 머슴은 다 끝났다는 듯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기다리고 있다. 미즈호의 마음에 들었을까? 아가씨… 저 잘했나요? 그런 눈을 하고선.

대대로 야마토나데시코 캐릭터는 나기카타마스터로 유명했었지...

히다이 왜이렇게 머슴이에요

>>931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932 그것이 천성이기 때문에 🥲

돌쇠 히다이...

"박쥐라기보단 어디말로 이러한들 어떠하고 저러한들 어떠하리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조금 실례스러운 말이지만 말입니다라며, 나도 차를 조금 홀짝였다.

"저는 그렇지만 확실히 그것으로 안주해버리는 결과의 사람도 분명 존재하겠죠. 다른 길을 내딛을 생각을 하지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저로서는.."

그 하얀방에서의 나날로 되돌아가는 것과 같다고 생각되었기에 차에서 쓴맛을 도드라지게 느낀다.
나는 그곳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

"도태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답은 내가 걸어온 길에서 내린 결론이다. 올바른 답은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로도 올곧다고 생각하는 내 답일뿐이다. 그렇기에 트레이너 히로카미의 풍경은 나로서는 이렇게 대답한다.

"좋게 말하면 그것은 어떤 선택이든 수용하겠다는 풍경이고, 나쁘게 말하면 지극히 방관주의적입니다."

물론,

"달리말하면 그건 어떠한 것도 수용하겠다는 관측자의 풍경이네요."

내 평가로서는 이렇게 볼수도 있었다.

"같이하게된다면의 IF입니다만, 사사건건 저는 나아가려고 간섭하겠죠. 굉장히 당신은 가만히 놔두고 볼수는 없을거같은 사람이니까요. 한번의 만남에서 느낀 평가지만."

무아지경

>>930
히다이 트레이너가 설명하는 것마다 그렇냐는 듯 끄덕이고는, 미즈호는 핸드백에서 메모장을 꺼내 간단히 속기로 메모를 시작하였다. 키 측정 기계와 요가용 매트, 러닝 머신 등의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하다.... 가볍게 필기를 해놓고는 미즈호는 히다이를 향해 가볍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였다.

　"협조에 감사드린답니다. 히다이 트레이너님. "
　"아령 부분은 제 눈으로 제대로 확인이 안 되는지라, 직접 조금만 확인해봐도 괜찮을까요?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아령이 정리되어 있는 곳을 향해 다가가 가볍게 "5kg" 짜리를 슬쩍 들어보이려 하였다. 음, 확실히 아령에 라벨이 잘못 부착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또 수리를 부탁드려야 겠다.

　"우마무스메 트레이닝 훈련실도 그렇지만, 여기도 고쳐여 할 부분이 정말로 많군요..... "

깊게 한숨을 내쉬며 아령을 내려놓으려 하는 니시카타 미즈호였다. 조심스레 내려놓은지라 큰 소리는 나지 않았을 것이다.

자 딱 5kg만 들어보였읍니다 ^^

필사적으로 악력3관왕 날조를 피하려 하는 미즈호주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914
"공원은 넓은걸. 어짜피, 아는 얼굴을 보는 일도 없을텐데."

　아, 맞다. 이렇게 말하면 이 사람은, 못 알아듣겠지. 여전히 엉망인 얼굴로, 레이니・왈츠는 웃는다.

"사람들의 시선 같은거 생각했으면, 1착을 하고 난 뒤에, 억지로라도 미소를 만들었을거야. 어떤 시선을 보내도, 나, 신경 안 써. 나에 대해서 멋대로 생각하는건, 익숙하니까."
"그러니까 다이고, 지금은 입구에 있는 음수대까지 전력으로 뛰어 올 생각만 해. 내가 다 씻을때까지 도착 못하면, 이번엔 진짜 정강이 걷어찰거니까."

　그렇게 일방적인 통보를 내리고선, 개운한 얼굴로, 그녀는 산책로를 달려간다.

// 더 이으면 진 짜 타임 아웃
이 라
이렇게 막 레 해 도 괜찮겠 습니 까
응애!!!!!!

>>941 정말 이걸 원하십니까 kou?

.dice 1 10. = 10

님 10키로 짜리 드셨나요???

10키로를 가볍게 한 손으로 드는

>>943 네

>>927

"늦었어요, 트레이너 씨."

이미 누군가 왔다 간 대기실의 문을 연다. 히로카미 피리카, 제 트레이너가 서 있다. 제일 먼저 오지 않은 것은 조금 걸리지만, 원래 그런 거에 신경을 잘 쓰지 않을 뿐더러, 지금은 매우 너그럽게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들어오세요~. 이야, 굉장했죠? 대단했죠!? 열기와 환호성, 누가 이겨라 쟤가 이겨라 하는 와중에 이렇게ー 저스트 러브 미! 선두의 바람은 오로지 저스트 러브 미만을 사랑합니다ー!! 하고."

"트레이너 씨도, 기분 엄청 좋죠~? 자, 첫 담당의 첫 우승이라구요~? 많~ 이 기뻐해도 좋다구요~?"

개구지게 웃는다. 이빨 다 내보이며.

쟈라미
귀여워
귀여워
역시 귀여워~~~ 깨물어버릴래~~~~

ㅋㅋㅋㅋㅋ 으아악~!!
좀 더 과격하지 않게 사랑해줘~~!!!!!

그럼
멘코에
코를 풀어도

>>942
아 주 좋습 니다
얼른 준비하시고 약속 나가시죠!!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레이니주가 사랑하는 방법은 멘코에 코를 푸는건가요 ㅠㅠ??

그건 쟈라미도 Ok할거래요
쟈라미: ???

>>938
헤헤. 머슴 칭찬받았다.
히다이 기분 좋다!
헤헤!

뭔가 쓸모있는 일… 한 거 맞지? 뭐랄까, 트레이너로서도 진일보 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동안은 ‘이게 여고 교사인지 트레이너인지…’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어쩐지 트레이너가 맞다고 확언받은 기분이…

그런 기쁨에 젖어있느라, 나는 미즈호가 태연하게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초주검 예정인, 흉기로도 쓸 수 없는‘ 아령을 향해 다가가는 것을 제때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돌이켜보건대 이건 나의 판단이 맞았었다… 취직 후 참배갔었던 신사의 신은, 나에게 분명 축복을 걸었던 것이다.

히다이 유우가, 이 한심한 녀석이 괴물 앞에서 까부는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나는 괴물을 뒤늦게 따라갔고, 그녀가 그 아령을 들기 전 다급히 외쳤다.

“어어, 저기요! 그거 잘못 붙은 아령이에요. 그, 그 아령은…!”

아령은 가볍게 들렸다.

“앞에 10이 지워져 있었다고요!!!!!”

마치 그럴 여유가 있다는 듯.
나는 내 힘의 1할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듯.
아령은 소리 없이… 다소곳이 바닥에 다시 놓였다.

쟈라미 굉장히 귀엽네요
네, 귀여워요(진지)
귀여운 거 보면 잡아먹고 싶고 그런게 정상인가봐(??)

>>951 이쯤 되면 코를 푸는 게 마킹하는 게 아니었는지 의심을

실례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을 수용하기에 그저 차를 홀짝이기만 합니다. 차는 따뜻했지만 처음과는 확실히 온도가 다르네요.

"도태..."
그저 흘려보내는 것도 그런 거일 것이다.

"그게 가장 적당한 말이겠네요."
관측자.
강건너 불구경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까. 관계없는 것 같은 듯이 구는 것이라던가.

"같이한다면... 트레이닝이나.. 이런저런 면에서 부딪히긴 할지도 모르겠네요."
나아가기 위해서 부딪힌다는 것도 있겠지만. 관측자가 아니라 개입자를 원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지 않겠나? 방관주의자적인 면에서.

다갓께서 고릴라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님제발

아니 105키로였냐고

>>953 >>955 두사람은 저에 대해서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어.......... 이만 여기서 사라져줘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ㅌㅌㅌㅌ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kg를 숨쉬듯 들어올리는 야마토 나데시코
이제 히다이한테 그치만 5kg라고 생각하면 5kg 정도인 거라구요? 라고 하면 된다(?)

아니 잠깐만 105kg..? 아니죠...?
악력이 120kg긴 하지만 이런 건... 대단해!

히다이주 나이스샷

@캡틴
미즈호의 이미지는 이걸로 X됐어.....틀렸어 이젠 일상에서 오피셜로 악력 1nnkg이 나오고 말앗어.......

【제멋대로 웹박수 오픈】

포 이그잼플과 일상 돌리고 싶습니다 언제 일상 가능하신가요

---

대단히 우연히도 지금 캡틴은 한가하다

오
오???????????????????

>>966 "신청"

>>966 꺄아아아아악
술약속만 아니었다면!!!!!!!

날 기억해줘! 기억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악 2일상은 무리…
우리같이레이스도뛰었잖아
날기억해줘!!!!!!! 222

>>965 앵시어스 웨이브 2기(바키 기반)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

장르가 바뀌었잖아wwwwwwwwwwww

저는 다갓께 일임했을 뿐이에요 (뻔뻔)

웹박수 올린 당사자가 여기 없을 수도 있으니 미니 이벤트로
일상보다는 '무엇이든 반응해 드립니다 포 이그잼플'을 운영하는 게 더 합리적일지도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감?

※포 이그잼플과 함께 타토나 기타 모브가 등장할 수도 있음

오는건가... 미즈호노스쿠네...

>>975 술자리에서도핸드폰을사수하는참치가되겠습니다제발열어주세요

"너무 시간을 뺏은거 같으니 그럼 이만 돌아가겠습니다."

트레이너 히로카미가 보려는 풍경은 결국 말그대로 본다는 의미에 가깝지않았는가.
같이 있게된다면 분명 부딫힐것이다. 바라보기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할테니까. 그럼에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은 들었다. 이 트레이너와 있게된다면 스스로 발굴하는 길이 될것같으니까.

이번에도 메모를 작게나마 해둔다. 트레이너 히로카미가 보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라면서.

"또 뵙겠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막레로 하겠슴

"많이 늦었나.."
사람들과 마주해서 충분히 칭찬받고 사랑받은 뒤라고 생각했는데. 라는 생각을 한 피리카였지만..그것과는 다른 거였을텐데.

"대단했지."
"로컬이라고 해도, 경주를 보는 건 기분이 묘하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며 포장된 무언가를 내려놓습니다. 분홍생 상자네요.

"첫 담당의 첫 우승.."
"확실히 기쁘다..에 가까울 것 같네."
미소를 지어보려 하지만 역시 냉한 인상이라서 뭔가 비웃음이 섞이는 것 같은 인상입니다.

...OK
찰렌타인 외에는 이벤트도 없고 심심하겠다
26펄롱에 한해서 >>419 앵커를 달고 올린 레스에는 포 이그잼플(과 친구들)이 반응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거 올린거

나니와다

수고하셨소 피리카주
어려운 이야기를 늘어놓는거같아서 미안하군..

웹박수는 건의와 문의 말고도 앓이함 같은 용도로도 쓸 수 있는 걸까요? 🤔

>>981 ...... (꼬옥)

좀쉬다 오겠소 나는

수고하셨슴니다 스트라토주

스트라토주 쉬십셔~~~

쉬십쇼!!

>>983 당연. 익명으로 모두에게 하는 질문이라든지 아무런 잡담이나 써 보내도 상관 없다
열어보는 타이밍은 캡틴이 내킬 때 + 웹박수 이벤트가 있을 경우 정해진 시간에.

쉬세여

>>989 고마워요 캡틴웨건👍✨

스트라토주 앵바입니다

스트라토주 쥐십쇼~!!!

>>954
　“ ? ”
　“아이 말도 안되는 소리 말아주세요 히다이 트레이너님. 이건 그냥 5kg짜리 아령 아닌가요? “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히다이 유우가와 아령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아니 방금 이게 어딜 봐서 105kg인가. 그런 건 덤벨에 붙어있는 게 아닌가요? 거짓말 하지 말라는 듯 미즈호는 히다이를 올려다보다가, 이번에는 옆에 있는 “10kg” 짜리 아령을 들어올렸다. 이번 거는…. 좀 힘들다…..

　”보세요. 이것도 그냥 평범한 10kg 짜리 아령인걸요…. “

미즈호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다는 듯. 그러나 이번에는 조금 힘겹게 10kg짜리를 들었다가 내려놓았다……

안 돼 미즈호주
그러다 1010Kg 아령을 든게 된 걸수도 있어

스트라토주 쉬시오

아 ㅋㅋㅋㅋ 아무튼 이 아령은 105kg이 아니라 5kg 아령이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993

.dice 1 100. = 93

으아
뭐 좀 하고 답레 서올게 나니와주 넘 졸려..

님제발

9310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