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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situplay>1596941161>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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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4102>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이곳에 오신 당신! 1착을 축하...

유감입니다! 말도 끝나기 전에 고루시 워프를 사용한 고루시가 가져갔습니다!!

1착은 놓쳤지만 뒤에서 1착은 놓치지 않은wwwwwwwww

오나지니 3챠쿠

(질문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히 궁금할게 없을것 같아 집어넣음...)

4착인가요-?

situplay>1596944102>999
빵파입니다.
사유 : 마사바 식단 짜느라 밥을 먹을 시간이 없음

situplay>1596944102>1000
1. 다정하다
2.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으시다
3. ......요즘엔 좀 짖궂다

>>4 레이니쟝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타시쟝wwwwwww 나니와주의 4착 뺐었다wwwwwwwww

>>4 두번째 또레나와 세번째 또레나 비설은 언제 풀리나요? 이게 제일 궁금함

>>6 (혼활에 진심인 누군가가 진심으로 닭살돋아합니다)

>>10 아아.....이것이 무스메에 대한 [ 순애 ] 라는 것이다

>>7 그냥? 평범하게???? 스몰토크 많이 주고받고 밥도 먹고 그렇게 친해지는거죠 뭐(농담 아니고 진짜임)
근데 지뢰 키워드를 피해야 하는

>>9 언젠가는 풀지? 않을까요???

>>12 레이니와 원더때처럼 맞짱뜨면 풀어주시나요??
(이것은 드디어 돌아버린 미즈호주 이다)

"고마워. 언그레이 양은 꽤 마음이 넓네. 사실 안심했어. 그때 나쁘게 굴어서, 싸움이라도 걸어오는걸까~ 하고, 내심 겁먹었거든.“

작게 소리내어 웃었다. 미안해, 라는 말을, 네게 들릴법한 작은 소리로 덧붙이며. 그러다가 너의 반응에 그만 크게 소리내어 웃어버렸다. 한참을 웃다가, 눈가에 맺힌 눈물 한방울을 손가락으로 흝으며 말을 이어갔다.

”언그레이 양, 진짜 귀엽다. 쓰다듬어도 돼?”

조금만 쓰다듬게 해주면 안돼? 응? 팔걸이로 쓰진 않을테니까~ 같은 장난스런 말을 덧붙이며.

“...헤에.“

그러다, 네가 초콜릿을 꺼내며 말하자, 나는 잠시 가만히 너와 초콜릿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정말 괜찮아?“

그리고는, 조금 슬픈 눈으로.

”라이벌이라는건, 좀 더 대단한... 그런 관계잖아? 오구리 캡과 타마모 크로스라던지, BNW라던지...”

“나, 언그레이 양이 생각하는것만큼 그렇게 대단한 사람 아닌데. 엄청 못됐다고? 내 입으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나랑 엮이지 않는게 좋을지도 몰라.”

“...그런 내가, 언그레이 양의 라이벌이라는걸로, 언그레이 양은 정말 만족해? 나는 언그레이 양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 싫은 사람일텐데.”

“멋대로 거릴 좁혀놓고, 이런 식으로 말해서 미안. 나도 내가 싫은데, 사실 거리감이란거, 잘 모르겠어. 무겁지? 다짜고짜 이런 말을 주르륵 늘어놔서.“

”...지금이라도 뭐, 해줄거 있어?“

그리고 나는, 눈을 도르륵 굴리다가.
천천히 깜빡거리고는, 눈동자를 아래로 떨구었다.
깊게 가라앉는 닻처럼.

히다이주를 위해 궁금한 거 또 있으면 답해주도록 하겟음
사유 : 내가 심심함

뭔가 계속 '코이츠 혼자 중얼거리다가 우울멘트 4연타하는게 키모이한www' 같은 모먼트로 일상이 굴러가는데
이건 나니와쟝이 피폐맛집(?)이라서가 아니라 이전에 못되게 굴었는데 자꾸 친근하게 다가오고 용서해준데다 진심쵸코를 줘서 자기혐오 MAX를 찍어버린 개연성이 있는wwwwwww 나니와주는 언제든 뭔가 불편한게 있으시면 말씀주시면 감사한wwww

>>2 wwwwwwwww코이츠 하루 우라라처럼 카와이한wwwwwww

>>4 레이니 너무 멋있는데 이유가 뭐죠????????? 오너 시점의 캐릭터 매력포인트가 궁금한wwwwww

>>10 wwwwwwwwww

아 그리고 캡틴 혹시 일상에서 와타시가 매꾸잉이라던지 지금 언급한 오구리나 타마모 터보 등등등의 리얼 우마무스메를 가끔 언급하곤 하는데
마루젠스키나 카이쬬가 트레센 학생이니 우리도 동년배(?) 라고 생각해서 언급했는데 뭔가 NG면 말씀주시면 감사한ww

어장적으로 궁금하다거나 하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하시 오

>>13 wwwwwwwwwwwwwww

1. 트레이너들을 모두 미스/미세스/미스터 (누구누구)라고 부르는 레이니지만 (가끔 씨는 붙일때도 있고 안 붙일때도 있음) 이타미는 유일하게 타이라라고 부름다
이타미쪽은 생각도 못했지만 세 트레이너 중에서 아키쨩과 별 관계가 없기에 + 라포 형성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어서 오히려 레이니가 일방적으로 편하다고 생각했던 그런 기이한... 관계였습니다
물론 이타미쪽은 그럴거라 생각 못하고 레이니를 포기했지만... (그야 레이니쪽에서 전혀 표현을 안 하니까)

2. 자이젠은 와타누키 지로의 제자... 이긴 한데 좀 한량끼가 있어서 대충대충 스타일
와타누키한테 미사키-아키쨩-레이니 이 셋의 관계에 대해 전해들었기 때문에 " 친구가 죽었다고 해서 네 인생도 끝난건 아니잖아 " 라고 나름대로 위로도 해보려고 했는데 이게... 안 좋은 방향을 스쳐버려서 오히려 츠나지로 내려온다는 결정을 하게 만든...

뭐 간략하겐 이렇습니다

>>19 미즈호공 요새 유키무라 트레이닝 어떻게 시켜주고 계신지 궁금한www

>>18 시열대 설정은 편한 대로 갖다붙이면 OK
사실 situplay>1596935092>285에서도 대놓고 나카야마에서도 강한 천재소녀가 나오긴 함

>>20 Wa! 드디어 풀어주셨다
이제 이거 윅기에 올라가는 겁니가?????

히다이와의 인터액션을 보고 그릴수 밖에 없었다

>>16 멋있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림다?!?! 의외의 칭찬...
겉보기에는 싸가지 없어 보이고 단문 위주로 대사를 구성하지만 최대한의 예의를 차리는 방향으로... 답레를 쓰도록 노력하고 있슴다
지뢰키워드 밟는 경우 빼곤.......

>>20 wwwwwwwwww눈물이 앞을 가리는wwwww 하지만 비설 너무 맛있는wwwww

>>22 휴 안심해버린www 종종 언급하는 정도로만 하겠는ww

>>24 다이고 육성 카드 SSR에 금딱 기술로 붙어있다네요 🙂

>>23 언젠간 올리지 않을까여?!?!

>>21 더트 중장거리 중심으로 진행중에 있읍니다
1800m 부터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데 종종 미즈호가 정장 입고 시범 삼아 뛰어주는 일 있음
구체적으로 "어떻게" 뛰는지 주법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철저하게 가르침
이건 메이사를 비롯한 다른 무스메들하고도 똑같지만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전으로 가르치는 느낌?
스태미너 트레이닝은 당연하지만 수영인데 종종 미즈호가 맘에 안든다고 직접 뛰어들어서 시범 보이는 일 있읍니다.
지능 트레이닝이 아마 가장 빡셀거인 desu 이건 중간고사 시즌때 1:1 과외로 아예 할거임

자 히다이주
트레이너로써 왔으니까 히다이주도 굴릴게 있음.

dice 1 130
dice 1 60
dice 1 10
당장 돌리시오

왔다

히다이주 다이스 빨리 돌리셈 뭔지 물어보지 말고 빨리 ㄱㄱ

.dice 1 130. = 70
.dice 1 60. = 53
.dice 1 10. = 3

>>30 (뭔지 모르지만 미즈호주를 믿고 굴려보기🎲)

역시 고릴라무스메는 못이긴다니까..

Wwwwwwwwwwwwww코이츠 최고악력 70에 주량 사케 3병인wwwwwwwwwwwwwwww
속도는 의외로 빠르군요

>>24 >>27 wwwwwwwwwww너무 웃긴wwww

>>25 wwwww진짜 너무 시트부터 와타시의 취향이었던www 꼭 친해지고 싶은ww
wwwwwwwwww그렇게 말하니....갑자기....지뢰 키워드를 밟아보고 싶어진 쓰렉이같은 엽떡중독자 와타시라 죄송한wwww

>>29 wwwwwwwww미즈호공 다음에 꼭 와타시와 트레이닝 일상 해주시면 감사한wwww


wwwwwwwww코이츠땃쥐wwww 카와이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에게wwwwwwwwwwwwwwwww

악력, 최고속도, 여분의 목숨

>>37 왜 여분의 목숨인 desu?????

캐 설정에 확실히 맞아서 놀랐습니다... 😨
다갓은 무서워

>>38 캡틴은 사케 1병을 마시면 죽기 때문에

>>36 역시 이 어장 사람들 다들 매운걸 좋아하는wwwwwwwwwww 흑흑 유키무라쨩이랑 일상... 돌려보고 싶다...

>>38 12세 이용가

>>40 유감이군 me는 2~3병 비워도 안 죽는다.
내 주변도 다 그래서 1 10 이라는 말도 안되는 다이스를 굴렸지

자요
굿밤

코우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코우주 굿밤임다

>>43 굿잠하세요 🙂👍

츠나센의 트레이너는 사실 바키 세계관의 초인들이라는 썰이 사실이 되어가고 있는wwwwwwwwww 자와자와인wwwww

>>40 www술에 약한 캡틴 카와이한www

>>41 그치만 흉터쿨모에 레이니쨩이라니 미워할수가 없는wwwwwwwwwwwwww 덕질하고 싶은wwwwww
www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꼭 같이 돌려보는www 둘다 지뢰 키워드 밟혀서 혐관 되어도 재밌을것 같지만 매운맛 엽떡이 싫으시다면 데레데레 자와자와한 느낌으로 가도 좋은www 망상이 멈추질 않는ww(키모오타인www)

코우주 오야스미 오야스미인ww

자 이 어장에 온 이상 히다이주가 꼭 돌려야 하는 다이스가 있다.

dice 0 100 연기력
dice 0 100 춤실력
당장 돌리시오

참고로 미즈호주는 춤실력 다이스에서 4가 나온 전설은 아니고 ㄹㅈㄷ썰이 있다.

.dice 0 100. = 55 연기력
.dice 0 100. = 78 춤실력

>>49 선생님 구몬이 많아요 (도르륵 도르륵...🎲)

>>14 유키무라 모모카

"에, 싸움을 와 걸겄나. 그러다 다치므는 뭐 되는 거는 내고, 거따가 내가 지지 안하겄나. 레이스므는 몰라도 말여."

이야기를 정정하지만, 이내 그렇게 웃자 '웃지 말그라! 안 귀엽그든!'이라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언그레이.

그러다, 당신이 초콜렛을 보고 하는 말에 잠시 조용히, 진지하게 당신의 말을 들어준다.

그리고는, 당신의 말이 끝나자 잠시 생각을 하며 자신의 볼을 톡톡 건들더니, 당신을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니가 지금 포기하거나, 그러는 건 아닌거처럼 보이는디 말여."

"그래 식단도 챙기가믄서, 운동도 열심히 할라 카고, 거따가 그때 후에 여 나가지도 않았고. 와 싫은 사람이라 단정짓는기고."

"뭐어, 엄청 못되었다 카므는 니 식단을 내헌티 주것나. 애초에 여 앉고, 이야기하고 하는 것도 성립 안되지 않겄나."

"라이벌이라는 기 별기 필요허나? 같이 달리고, 1착을 위해 경쟁하고, 때로는 같이 웃으믄서 앞으로 나아가는거. 그거빼이 더 있나."

"거리감 모르므는 차차 알아가면 되어야. 기양 편한대로 허며는 되어야."

"기양 라이벌이라 부르고, 친구라 부르는 그런 느낌이며는, 그거므는 충분혀야."

"내가 니헌티 준거는... 다름이 아이라. 그때 그래 내헌티 패배혔는디, 그때 아예 포기할수도 있었고, 기양 그걸로 만족할수도 있었제."

"근디 내헌티 화낼 정도로, 분해있었고. 그리고 거서 선택지도 많았제. 내 때맀으므는 아마 내는 병원 있었을 끼고. 니는 뭐 했는지 기억나나?"

"그려. 바로 훈련하러 갔제. 그 근성. 악바리. 의지. 좋아하는기라. 그래사서, 그 근성으로 라이벌이 되고 싶어사서, 이거를 주는기라."

"...양은 적지마는, 많았으므는 그 식단에 영향 끼칠터이... 정정당당허이 하자는 느낌으로 받아주므는 좋겄으야."

"해줄거라 카므는... 기양, 내랑 친구혀. 거므는 충분혀야."

옆에 앉아, 당신을 바라보며 그렇게 주욱, 천천히 이야기를 해온다.

이 아저씨 생각보다 좀 춘다

언그레이데이즈는 어른스럽고 좋은 친구네요... 🥲👍

참고로 이곳에는 춤실력 100점 만점에 100점을 달성한 햐쿠모 마리야라는 또레나가 잇읍니다.

이래뵈도 나니와쟝 두 동생의 언니입니다

>>53 "...트레이너가 아닐 때 뭘 했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보다 그거, 못 출 거라고 생각했던 거지?!"
🤨

>>57 "후후, 이거야 원 들켜버렸군요..... "

>>58 이런 대사를 치고 흑막이 아니라고 말하는 미즈호주였다(?)

>>58 (혼활에서도 악력에서도 아름다움점수에서도 패배한 히다이의 추한 극대노가 있겠습니다 😡)

>>60 길길길(roadroadroad)
히다이는 이제 막 프리랜서로 들어왔단 설정입니가? 아니면 주니어 시즌부터 계속 프리랜서였던?

>>61 경력으로는 이제 막 프리랜서입니다만 의외로 트레이닝에 있어선 내실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우마무스메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에서 정규로 채용되진 못했지만...
말하자면 기간제 교사 정도로는 적합하다 👓 정도예요

>>62 이 히다이..... 서브 트레이너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

>>63 프러시안엔 이미 다이고사우르스가 있는데도요 🦖

벌써부터 이 트레이너, 뉴비 트레이너의 트레잇을 망치려고 하고 있다(무섭다)

>>64 다이고사우르스wwwwwwwwwwwwwwww
다른 팀 얘기하는 거인 desu 서브 트레이너로 들어가고 싶은 팀 있읍니가?

아 너무 웃기다
졸지에 다이고사우르스(공룡)이 되버린 다이고

>>66 그것은 여러 레이스를 지켜보고 시스템에 대한 숙지가 충분히 되었을 때 하는 것으로...
>>TO BE CONTINUED ▶

>>68 마침 토요일인 오늘 레이스가 있을 예정이니 시스템 숙지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 desu

아참 그리고
지금은 찰렌타인 데이 씨-즌 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라이벌에게 도전장을 줄 수 있는 기회다 이말입니다.
히다이주도 어서 도전장 던질 또레나 일상으로 찾아보시오

당연하지만 우정쪼꼬도 줄 수 잇음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무스메나 또레나 보이면 우정쪼꼬 줘도 됨

>>69 기대되네요 🙂
담당을 데려갈지 다른 곳에 끼게 될지 결전(?)의 날이에요

>>68 오죠사마 안 주문하신 브금 나왔습니다 (쑻)

담당은 구하시려면 긴빠이 해야하는wwwwwwwwww 긴빠이의 숙명...

"그래? 그래도 우린 우마무스메니까. 솔직히 나도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편은 아니고, 언그레이 양이 작다고 하더라도 몇대 때려서 혼내주겠다고 마음 먹으면 나도 몸이 성하진 않을테니까. 뭐, 그런걸 노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어째선지 조금 생생한 경험담 같은 이야기였지만, 그녀는 이야기에 살을 덧붙이진 않았다. 잠시 숨을 고르다가, 네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정말 한번만 껴안아 보면 안돼? 하고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

너는 내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었다. 네 볼을 톡톡 두드리면서 생각하다가.

"난 계산적이라서, 몇대 맞아서 부상당하거나, 정학 먹는것보단 저자세로 나가는게 편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야. 실제로 먹힌적도 있고. 물론 그러지 않은 적도 있었는데."

주먹을 꾹 쥐었다.

"나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그때는 모의 레이스였지만, 나... 곧 조건전에 나가. 데뷔전에서 승리하지도 못했거든. 한심하지? 여태까지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런 지방의 데뷔전에서조차 승리하지 못했어. 그런데, 너랑 같은 레이스에서 네게 졌을때, 네가 웃으면서 다가온다면-"

나는 천천히 시선을 낮추어, 너의 눈을 바라보았다.

"난 웃지 못할거야."

나는 잠시, 가빠진 숨을 골랐다. 몇번 색색거리다가, 떨리는 목소리로.

"너, 달리는게 즐거워?"

너에게 물었다.

나는, 내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얼굴도 마음도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누가 알려준다면 좋을텐데. 바닥에 깊이 가라앉은 느낌이었다. 빛 한점조차 들어오지 않는 심해에 가라앉은 닻처럼, 공허한,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널 바라보며.

"난... 잘 모르겠어, 이젠."

"그런데 1착이라는게, 내 목을 계속 물고 놔주질 않아."

"난 레이스를 위해서 많은걸 버렸어. 초코는 고맙게 받을게. 하지만, 친구니 라이벌이니 하는건, 내게 기대하지 말아줘."

"우린 경쟁자니까. 같은 레이스에서 1착이라는, 중앙이라는, 각자의 꿈을 걸고 부딪혀야 하는 적이잖아."

"다음번에도 네게 진다면, 나는..."

"..."

나 스스로도 나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나는 떨리는 손을 뻗어, 너에게서 초코를 받아 주머니에 넣고는, 시선을 돌렸다.

"미안해."

마침 프러시안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하려고 하는 스트라토 엑세서 쨩이 있으니 잘 해보란 desu
토요일 레이스를 끝으로 스트라토는 F/A 가 되는 desu

무겁다..........

>>73 이거거든요~

wwwwwww지뢰계 우마-무스메인www

근데 히다이=상 담당 구하게 되면 프리랜서 트레잇 무효화 되서 다른 트레잇으로 바꿔야 할텐데 ㄱㅊ읍니가?

>>80 🧐 그것은 고민되는 지점이네요
신중해져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야마토나데시코! 👍✨

하 행복하다
드디어 이 어장에서 유일하게 고릴라무스메가 아니라 야마토나데시코라 불러주는 레스주가 생겼다......

유키무라랑 내일
아니 오늘... 조건전에서... 붙게 되는군여...
두렵다(사실 즐겁슴다)

아 그리고 히다이=상
또레나니까 물어보는 것이 있읍니다

Hoxy........괴문서 즐겨보십니까??

>>84 이 콘으로 짐작해보자면...
백합이야기인가요 🧐
가끔 친구들이 추천하는 걸 보는 정도예요

>>85 우마무스메는 우마무스메끼리 사랑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83 wwwwwwwwwwwwww와타시도 너무 즐거운wwwww 유키무라는 조건전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같이 달리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라인업+첫 레이스에 엄청 압박 느낄것같은ww 그리고 첫 레이스 보니까 단거리인것같은데 주 거리도 아닌www

wwwwwwww괴문서는 언제나 옳은wwwww

>>86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88 칫 글렀군
또레나x우마무스메 같은 괴문서를 취급하는지 여부를 파악하려 했더니......

wwwwwwwwwwwwwwww

어흐흑 내일 레이스! 진행! 못 볼것 같은데!!! 너무 기대됨다
아니 근데 히다이주 적응력 너무 빠른wwwwwwwww

히다이주는 이만 낸내하러 가겠습니다
다들 굿잠하세요...

굿-밤

굿-나잇 이오 히다이주

자 이제
진정한 새벽반만이 남았다

히다이주 오야스미 오야스미인www

와타시도 무수면 22시간째
핫식스도 와타시의 잠기운을 쫓아주지 못하는wwwwwwwwww 퇴근까지 8시간남은wwwwwww

미즈호주 미즈호주 괴문서 썰 풀어주십쇼ww

아아...

"와타시가 새벽반의 왕이다"

일요일부턴 새벽반 탈출임다
출근하려면 5시에 일어나야 해서... (사실 3시에 자도 5시에 일어나긴 함...)

>>98 님아

자 새벽이니까 푸는 괴문서 썰
님들이 생각하는 미즈호가 어떤 괴문서를 썼을지 소재를 던져보시오
그럼 제목 바로 써주겟음

헉 그러고보니 일요일이면 웹박수 초코 공개되는wwwwwww 유키무라가 누구에게 줬을지 초 기대중wwwwwwwww

>>100 "그 아이의 손가락에 못보던 반지가 생겼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과연 누구에게 초코를 줬을지 기대가 크다 이말임www

wwwwwwwwwwwwwww아니 님들 그렇게 기대하시면 와타시 "진심러브쵸-코"를 줘서 고록 박은것같아서 너무 부끄러운wwwwwwwwwwwwww

>>100 우주로의 끝내주는 여행길 (?)

>>102 [ 그녀와 그녀와 그녀 ]
소꿉친구였던 세 우마무스메들의 아찔한 치정극

진심 도전장 초코 누구한테 주지
이마짚기..........

>>105 [ 목표는 우주 제일 ]
우주 최강의 우마무스메를 노리는 다이앤의 주니어 시절부터 시니어 시절까지를 담은 이야기
몇 안되는 괴문서스럽지 않은 소년만화 스러운 소설임

>>108 (메모해두고 일상에서 써먹어야지...)

>>109 두 렵 다

>>107 이렇게 된거 진심도전장 아무나한테 줘버리는 desu

>>111 코인이!!!!! 탐나긴!!!!!!! 하지만!!!!!!!!!!!!
그건 양심에 찔림다 흑흑

>>106 wwwwwwwwww삼각관계라니 괴문서력이 굉장한wwwwwwwwwwwww

소년만화 괴문서라니 그것도 읽어보고싶은wwww

wwwwwww레이니주는 누구 주실지 벌써 기대되는wwww

>>113 그것도 그녀 > 그녀 > 그녀 인 망사랑 삼각관계인 desu
유키무라 설마 일상에서 이거 읽었다 할 생각인?????

후보로 유일하게 다이고가 있었는데요

>>115

일상을 부지런하게 돌리지 않은 저의 죄.... 업보.... 인스턴트 카르마....

자 두시인데도 잠이 안오니 어쩐다

눈을 감고
양을...

Dog소리 좀만 더 하다 두시반되면 자러가겟단 desu

>>114 wwwwwwww아주 좋은 아이디어같은www 너무 맛집인ww

wwwww레이니주가 라이벌 찾을 수 있으면 좋겠는www

어서 오야스미 오야스미 하시는ww

"싫다"
오늘 나는 유키무라주와 함께 새벽을 불태우다 잘것이다.

기에에엑 잠이 안온다 이말임 기에에에엑

wwwwwwwwwww잠깐 바빠버린www

미즈호주는 주무시러 가셨을테니
어쩔수없이 고독한 새벽반 ON 해버리는ww

누워서 일상 하는 건 위험을 동반하는 일...
어흐흑 죄송합니다 히다이주 제가 까무룩 잠들어 버렸어요

어우 막 일어나서 정신이 하니도없네 나메도 안적고

"아이고, 데이셨슴까?"

너무 갑작스럽게 움직였나? 담배 열기에 뜨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부터는 좀 주의해야 하나 싶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쩔 수 없으므로 지금 당장은 무리고.

"으음, 그렇슴까? 한 개비 뿐인 거 보면 피운 사람은 한 명인데..."

여럿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걸 구경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그렇담 여러 명일 가능성도...

"혼자서 나서지 않으셔서 다행임다, 혹시 얼굴은 보셨슴까?"

정말 우마무스메가 남기고 간 거라면 상황을 들켰을 때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모른다. 일단 힘에서부터 우열이 확실하다 보니...

"추우니까 실내로 가는 건 어떻슴까? 꽁초도 버려야 하고."

외로운 주말 아침이다...

"무수면 27시간" 인 와타시가 있는www

유키무라주를 붙잡고 이야기를 하면 수면방해로 잡혀갈거같은www
대체 언제 주무실 수 있는 겁니까...

무수면 32시간 대기록을 세웠을때
와따시는 집에 간다

"아직 퇴근하지 않았다"

잠을 안자서 제정신이 아닌wwwwwwwwww 에너지 드링크 먹어서 배아픔 디버프까지 걸려버린www
다이고주는 모처럼의 휴일인데 더 줌셔야 하는거 아닌지wwww 와타시도 휴일엔 오후에 일어나는ww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젊었을 땐 틈틈히 자는 걸로 떼울 수 있었지만 최근엔 밤을 새면 하루가 그냥 사라지는데
하는 수 없지... 퇴근 때까지 말동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휴일이긴 한데 늦잠 자는 건 체질이 아닌wwww
좀 많이 자려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당겨야www
게다가 이 금같은 토요일 일상을 하지 않고는 참을 수가 없는wwww
그렇긴 해도 아침엔 사람이 없어서 무리지만...

wwwwwwwwwww그래도 괜찮으신??? 다이고주가 걱정되는ww 체질이 아니라니 안타깝긴 하지만 어떻게든 줌시는게 좋지 않을지.... 와타시도 집에 가면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만 어떻게 간신히 끝내고 진짜 눕자마자 잠에 들것같은www 설거지 해야하는ww

wwww와타시가 일상 해드리면 좋긴 한데 너무 기력이 없어서 정말 죄송한ww 그리고 조금 있다가 한시간정도 바빠져서 잠깐 사라졌다 등장하는www

www깨는 게 힘들지 일단 깨면 어떻게든 정신이 유지되는wwww 이 상황에 중간에 못버티고 자면 큰일 나버리는ww
집에 가도 일이라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wwwww

www신경 써줘서 고마운ww 기력을 최대한 온존해야 집에 무사히 가서 무사히 잠들 수 있을 테니 괜찮은www 직장이니만큼 그런 건 충분히 감안할 수 있으니 그 땐 잘 다녀오시는wwwwww

www그래도 다행인ww 오늘 중간에 잠 안들고 푹 쉬시면서 컨디션 회복하셨으면 좋겠는ww
wwwwwwww집이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눈뜨고 볼 수가 없는www 미뤄뒀던 설거지를 반드시 해치워야 하는www

와타시야 말로 매번 신경써주셔서 감사한www 이게 리얼 힐링인ww wwwwwwwwww평소같으면 느긋일상이라도 제안드리고 집가서 스타듀밸리좀 하다가 자겠는데 오늘은 쵸 무리인www 그래도 곧 모오닝 코우주나 미즈호주나 원더주나 다들 오실테니 아마 일상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은ww 같은 팀 서브 트레이너인 다이고와도 빨리 안면을 터야하는데 유키무라 너무 봇치인www

www꼭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wwww
wwww결국 과거의 유키무라주가 일감을 몰아줘버린www 라무쪼록 힘내는wwwwww

평소 모습을 알고 있어서 좀 더 안타까운wwww 아쉽지만 시간대가 잘 안 맞았던wwwww 아침반이 곧 모일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푹 쉬고 돌아온 유키무라주와도 놀 수 있기를 기대해보는wwww

wwwwww그거 다행인www 내일의 와타시에게 미뤄버린 와타시가 미운.... 하지만 그것조차 결국 와타시인....(????????)

wwwwwwww아주 좋은www 그럼 와타시는 슬슬 바쁜 시간이라 잠깐 사라졌다 돌아오는www

wwww그치만 내일의 와타시는 오늘의 와타시가 될 수가 없으니 미루는 건 완벽한 계획인wwwww

wwwwww알겠는ww 힘내서 일하고 돌아오는www

굿-모닝

레하이빈다
어제 좀 늦게 주무시지 않으셨는지????

아침먹고 잘검다
아마도...
잘 수 있다면.......

....?
안 주무셨다는...?

4시간은 잤슴다 (당당)

그럼 저랑 같군요 동지여
못 잔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식사 후 좀 더 주무신다는 얘기였군여

밥은 맛난거 드십니까

모르겠슴다 냉장고를 안 채워둬서
장봐야 하는데 귀찮슴다.......

어흑
그치만 든든하고 맛있는 밥을 먹으려면...ㅠ

돈이 많아서 매 끼를 맛있는 배달음식으로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동감입니다...
외식이나 배달 음식이 오히려 경제적이라는 말도 있던데 막상 나가서 먹으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서
인건비 계산 안하고 직접 밥을 해먹...

그래도 부지런하심다
저는 결국 메뉴 생각하다보면 귀찮아서..... 이렇게 밥을 굶는다 엔딩 내는

어제 미리 준비해 놓은 카레에 햇반 데워먹을거라 아침부터 요리하는 부지런한 사람은 아닌...데
앜!!! 그러면 안 되는검미다 식사 후에 주무실 예정이라면 빈 속에 눕는게 낫긴 하겠지만...

기상

(지금도 이미 누워있음)
(게으름!)
카레 맛있져 맛-밥임다

>>154 환영의 고영

고영

씻고 나왔더니 누워있는 레이니주와 막 기상한 코우주가 보인다
코우주 어서오십쇼

고영.......

얼른 밥드세요
빈속으로 주무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합니다, 입이 아파서 밥을 먹기가 힘들어...

치과를 가기 싫다면 이비인후과라도 가십쇼 휴-먼

(병원 싫어)
구내염이라는게 사실 피로랑 관련된 부분이 크니까... 쉽게 생기고 또 쉽게...는 아니지만 낫는 거니까 약이나 사와야겠습니다

이름 또 빼먹었네
흐암

답레만 마무리짓고 오후에 오겠다

situplay>1596944102>928

"본능적인 감각이 그것이 위험하다고 머리속에서 아우성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가끔 발휘되는 육감이 아닐까요."

적당히 둘러대본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만약의 경우는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저 지금의 결과가 있을뿐이고 나는 그 지옥의 초콜릿을 먹지 않았을 뿐이고.

"혼자서만 달려왔으니 누군가와 달리는건 사실상 메이사씨가 처음이기도 합니다. 모의전이지만 패배를 안겨준것도.
사소하지않은게 결국 저한테는 처음이었으니까요."

그게 나쁘지가 않으니 나 역시 호의적으로 이번의 초콜릿을 건내려고 하는 것이다. 악의가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주지도 않았겠지.

"그냥 먹으면 뻑뻑한 감이 있으니 휘핑크림을 곁들이는것을 추천합니다. 달지않은 홍차도 괜찮고."

생각해보니 그녀의 소꿉친구가 마사바였지. 간접적으로나마 전달은 되는 것이 상황이 나쁘지는 않았다.

"그럼 저도 식사에 임하겠습니다."

//이걸로 막레.

스트라토-상 출주등록 하고가는 desu

MOOORRRRRRRRRRRRRRRRRRRRRRRRRRRRNING

정산할때 안했을리가

Q 왜 스피드 몰빵함?
A 그래서 파워팩이랑 에너지절약 넣었잖아

원더주 모닝이오

뭐야 다들 왜이리 빨리 일어나셨어요!? 좋은아침~~

모닝맞짱이 하고 싶은 이침이로군
사유 : 맥북 찾으러 가야됨

>>171 쟈라미주 모-닝 이오

모하모하

흑흑
자고있었는데 식탁 배송와서 깼슴다

다이고주 레이니주 어서오시오

다들 어서오시옹

오늘은 대망의 레이스 날
출주하는 무스메들은 레이스 장소로 이동해서 준비하고 잇겟지........

그런고로 @원더주 의 진심초코 줄 상대가 누군지 캐는 시간을 갖도록 하겟다

코이츠 진심 초코에 진심인wwwwwwwwww

킹치만 진심일수밖에 없는wwwwwwwwwww

여태까지 진심 초코 오간게
마리링 -> 미즈호 <-> 코우
스트라토 -> 메이사
이렇게져?

가능하면 어제의 레이스 멤버중에서 주고싶은데스웅.
사미다레나 언그레이를 생각하고 있는데스웅.

레이스 어떻게 진행될지가
매우 궁금한데스
일상 할 짬은 되려나

>>182 그렇읍니다

>>183 나니와나 사미다레 보이자마자 바로 진심초코 ㄱ
일상각 못잡겠으면 웹박으로 보내면 되는desu

>>185 일단 해보는데스웅. 고마운 데샤앗

>>185 그리고 나니와쟝도 유키무라한테 초코 3개 줬으니 🤔 진심 초코고...? 아마?
의외로 많이 안 오간듯 많이 오갔네요

오늘 유키무라와 마사바가 각각 다른 데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미즈호는 누구의 경기를 보러 갈지 고민인 desu

분신술을 써서
몸을 두개로 만든 뒤에 둘 다 보러가기

스트라토가 일반전으로 가니 당연히 일반전으로 가야겟지????

>>189 미치겟군진짜

미즈호는 할 수 이따

미즈호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왜 다들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있는 desu??????

현대의 기술이 만들어낸 분신술

>>195 정말 미치겠군

스트라토=상을 위해 오늘 레이스 전 코우나 히다이=상과의 일상을 추진해 줘야 겟다

크르릉 일상 내놔라
금같은 토요일을 일상으로 채워야해(?)

일상왕의 자리를 노리는 다이고주

이 이른 아침부터 다이고와 맞짱을 뜰 무스메 있는가??

(은근슬쩍 미즈호주와 다이고주를 매치시키기)

>>201 이 럴 수 가

(포악함)

킹치만 아타시쟝은 바로 전 일상이 다이고인wwwww

다이고와 미즈호 맞짱 수준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미쳐버리겟는wwwwwwwwwwww
사이좋게 레이스 같이 보러 트레이너실에서 출발하는 다이고와 미즈호 일상을 돌려야 하는가?
쓰고 보니 코우의 질투심이 on할것 같군

>>205 원더와의 맞짱 시즌2를 뜨려고 한 me의 계획 실패하다

>>207 스쳐지나간 두사람

되도록이면 직전 일상 수행자와는 안 하는 주의긴 합니다만
저는 욕심이 많습니다 이게 간만에 자유로운 토요일이라 그래요
적극적으로 일상을 구하지 않으면 내가 다 납치하겠다

그러므로 지금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는 미즈호주에게 도전장을 내밀도록 하지
나머지도 구하지 않으면 강제집행(못함)

>>209 me는 곧 있으면 맥북 찾으러 가야해서 강제 모바일 일상인데 ㄱㅊ은 desu?

>>210 아놔 코우 얘기하니까 코우주 온 썰 푼다

>>210

코우주 어서오시는 데스웅

>>211 전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미즈호주가 힘드신 상황이면 무리하실 필요는 읎어요

코우주 어서오아요

>>215 선레 다이스
.dice 1 2. = 1
다이go
미즈ho

>>206 상황 대로 선레 주시오

오늘 고정레이드때메 저녁까지 암것도 못해..

선레계의 절대강자가 되어가는 나
잠시만 기다려주시오

아 기다리고기다리던
레이스 당일, 오늘은 클래식 시즌의 첫 공식 레이스가 있는 날이다. 이미 대부분의 아이들은 출주 등록을 마친 상태, 이제 트레이너들이 할 수 있는 건 출주 전 우마무스메들의 멘탈 관리와 레이스 관람 뿐...이라고 해야 할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다이고도 오늘 있을 레이스 일정을 확인하곤 레이스를 보러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출발지는 트레이너실, 자연스럽게 일단은 같은 팀의 트레이너인 미즈호를 찾아보게 된다.

"니시카타 트레이너, 레이스 보러 가심까?"

트레이너실에 있는 미즈호를 확인하고 다이고는 대답이 예상된 질문을 건네 본다.

씻고 답레 주겟소 기다리씨오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나도 1상9함

(잠시 대기)

안되겠군 코우주 아직 계시오?

넹

셸위?

넹굿

>>228 듀얼!
.dice 0 100. = 61

.dice 0 100. = 9

빨래좀 널고올게염

높은 쪽이 먼저인지 낮은 쪽이 먼저인지를 안정했다..
.dice 1 2. = 1
1. 높
2. 낮

다녀오세오~

>>220
　"후후, 당연하지요. 누구의 경기를 보러갈까 고민 중에 있답니다. "

오늘 경기는 팀 프러시안의 대부분이 참여하는 경기. 하지만 그 경기가 모두 한 경기에 몰려있는 것은 아니다. 어느쪽을 보러 가야 할지 미즈호는 선택하여야 했다. 평소와 같이 기모노 차림인 니시카타 미즈호는 꽤나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다는 듯 다이고에게 이렇게 되물어보였다.

　"시라기 트레이너님은 누구의 경기를 보러 가실 생각이신가요? "

미승리전을 보러 갈 것이냐, 일반 경기를 보러 갈 것이냐. 선택은 다이고에게 달렸다.

씻고 돌아온 desu
크아악 초고속 머리말리기만 하고 간다 크아아악

출주신청 안늦은건가...크아악...
다들 좋은오전임네다...

>>233
"그럴 줄 알았슴다, 음- 확실히 이번이 조건전인 아이들도 있었으니까..."

조건전과 일반 OP는 다르다. 그만큼 다른 장소에서 레이스가 이뤄지겠지.
몸이 2개가 아닌 이상 둘 다 볼 수는 없으니까... 이해한다는 듯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담당이 많으면 이런 걸 고민하게 되기도 하겠지.

"으음- 저는 미승리전을 보러 갈 생각임다."

이유는 따로 붙이지 않는다. 물어본다면 대답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질문이 없었기 때문에 간단한 대답만 했다.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어느 쪽 생각 중이심까?"

"좋은 아침임다-"

트레이너실로 들어가 보면 오늘도 일찍 출근한 몇몇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그래도 그 중에서 가장 익숙한 얼굴이라면 안경과 긴 머리가 눈에 들어오는 코우가 아닐까, 코우의 팀원들은 오늘 레이스에 출주할 예정일까? 그런 궁금증이 들어 인사가 끝난 직후 다이고는 자리에 앉는 대신 코우 쪽으로 다가갔다.

"안녕하심까-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오늘도 부지런하심다~"

메이사주 어서오아요 당일 정오까지 가능하다고 했으니 늦지 않으셨읍니다!!!
열은 좀 내리셨나요??

(이것은 열이 오르고 있는 나니와주이다)

>>236
　"미승리전이라, 후후. 그럼 [ 유키무라 모모카 ] 란 아이에게 집중하셔야 겠네요. 그 아이가 이번에 저희 팀에서 출전할 아이랍니다. "

이번에 팀 프러시안에서 조건전에 참여하는 무스메는 유키무라 모모카 뿐,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일반전에 참여한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미즈호의 손에서 떠나는 아이도 있었기에, 가능하다면 일반전을 보고자 했다. 자신의 팀으로써 그 아이가 뛰는 마지막 경기는 꼭 지켜보고 싶었으니까.

　"저는 이번에 일반전을 보러갈 생각이랍니다. 아쉽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서로 다른 경기를 관람하게 되겠네요. 시라기 씨. "

대상 경주가 아니고서야 이런 부분은 어쩔수 없다.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다이고에게 대답했다.

　"장소가 어디인지는 얼추 확인했으니, 가는 일만 남았답니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에요. "

저는 어제보다 열이 많이 내려서 해열시트랑도 바이바이한 상태입니다
걱정감싸해오.. 오늘만 좀 쉬면 내일은 완전 말짱해질듯 함다

는 어째서 나니와주가 열을 가져가버린...ㅠㅠㅠㅠㅠㅠ
나니와주 푹 쉬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240
"유키무라 모모카... 예, 확인했슴다."

팀 프러시안에서 유일하게 조건전에 참여하는 아이, 미승리전이라는 이름인 만큼 임하는 각오는 다를 것이다. 성공했을 때 느낄 감정과 실패했을 때의 감정이 뒤섞일 만한 장소에 가는 건 무슨 생각이었을까.
어쨌든, 다이고는 수첩을 펼쳐 팀원의 이름을 확인한 뒤, 명부를 통해 생김새까지도 기억해두었다.

"어쩔 수 없는 일임다, 그래도 애들마다 한 명씩은 가서 봐줄 수 있다는 게 어딤까."

트레이너가 혼자 뿐이라면 어쩔 수 없이 두 레이스 중 하나에는 참관할 수 없다, 트레이너가 함께 있는 것과 없는 건 꽤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둘 다 다른 쪽으로 가보는 게 나을지도.
미승리전 자체에 흥미가 있기도 했고.

"경기까지는 시간이 꽤 있으니까, 미리 한번 가보실 생각임까? 대기실도 봐두면 좋을 것 같고-"

>>239 어째서...아프면 안됩니다ㅠㅠㅠ 무리하지 말고 푹 쉬셔야..

오늘은, 클래식 시즌에서의 첫 실전이 개최되는 날.
그동안의 트레이닝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이번 레이스에서 눈여겨볼 아이는 단연 언그레이 데이즈.
비록 일반전일지라도, 그녀가 데뷔전에서 우승했던 것처럼,
반드시 1착을 거머쥐었으면 좋겠다.
코우는 일찌감치 출근해서 업무를 보다가,
시라기 트레이너가 말을 걸어오면, 그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시라기 트레이너도 좋은 아침입니다."

그리고 가볍게 인사를 받아준다.

"헤헤."

인사를 받아주는 코우에게 웃어보인 다이고는 그제야 가방을 내려놓고 모니터를 켰다.
확인할 건 출주 우마무스메 명단, 레이스 장소 등, 잠시 스크롤을 내리며 확인하던 다이고는 익숙한 이름들을 확인하고는 수첩에 적어둔다.

"아, 야나기하라 트레이너, 담당하는 애들 중에 오늘 레이스에 출주하는 아이는 있슴까?"

OP, 혹은 미승리전, 다이고가 명부를 통해서 확인한 걸로는 아마 미승리전 출주 예정은 없는 걸로 기억했다.
확실하게 출주 등록이 된 건 언그레이 데이즈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야나기하라가 관리하고 있는지는 몰랐기 때문에, 다이고는 혹시나 싶어 물어본다.

>>243
　"후후, 당연히 그래야지요. 모름지기 담당 트레이너라면 아이들의 대기실까지 찾아가서 케어해 주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

미리 한번 가볼 생각이냐는 다이고의 말에 미즈호는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레이스가 시작할 때까지 함께 있어줄 생각이었다. 트레이닝이나 관심이 소홀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건 사양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드디어 건강해진 뒤 마사바의 첫 경기이기도 하니까. 그 아이의 곁에서 같이 있어 줄 생각이었다.

　"미승리전에는 아마 유키무라 씨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많이 나올 거에요. 그 아이들에게도 시선을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랍니다. 어떤 주법인지, 어떻게 나아가려 하는지.... 그런 것들을 일일이 파악해 분석하는 게 트레이너의 일이니까요. 분명 도움이 되실 거에요. "

이것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 아닌 시라기 다이고 그에게 하는 말이었다. 후일 담당이 생길지도 모르는 그에게 하는 조언. 주법을 파악하는 것은 트레이닝에 있어서 기본이다.

생각해보니까 히다이와 코우 둘다 동갑인데
히다이 혼자 한마디란에서 아저씨되있음

히다이주 오면 뒷목잡을 발언 하고있는 미즈호주

저는 30대 초중반까지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강경 청년파입니다(?)

>>250 맞읍니다 코우는 아무튼 아직 30대 초반입니다

쿠소닝겐이라 불리지만 아저씨는 아니라구욧 (ㅋㅋ

쿠소오지상(?)

>>253 이제 곧 쿠소오지상으로 호칭이 또 바뀌겟군

트레센에 10대가 있으면... 30대는 오지상이야... 그래야 세계의 균형이 맞아...

쿠소닝겐~ 아저씨 냄새나~♡같이 써먹을지도(?)

원더주 원더호-이
두렵다 세계의 균형..

>>247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다, 미승리전인 아이들도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거고."

적어도 지금은, 약속한 게 있기 때문에라도 확인하고 케어해줘야 했다. 그러면서도 새삼 여럿을 팀에 두고 관리하는 게 대단해 보이기도.

"물론임다, 이럴 때가 아니면 또 언제 보겠슴까, 날이면 날마다 오는 레이스가 아니니 눈에 불을 켜고 볼 생각임다."

수사적 표현이긴 했지만 그래도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을 거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한 번은 데뷔전을 치뤘던 아이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칼을 갈고 나왔을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독창적인 주법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러고 보니까... 입상하게 되면 선물이라든가, 준비하셨슴까?"

>>253, >>255, >>256
듣는 오지상 마음이 박살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두렵다 1년 뒤

짧은 인사가 끝나고, 다시 각자 업무를 본다.
조금만 더 마무리하고, 경기장으로 가 대기하고 있을 생각이다.
그러던 와중 다시금 들려오는 시라기 트레이너의 목소리.

"언그레이 양이 오늘 출주한다고 하덥니다."

사미다레는 이와시캔을 위해 체력을 비축할 모양이고.
대답을 마친 뒤 잠깐동안 키보드를 두들기던 코우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 그를 향해 물어본다.

"시라기 트레이너는, 오늘 레이스 보러 가실 겁니까?"

담당 우마무스메가 없긴 해도, 일단 팀 소속이니까.

>>257 잉 이름 틀렸다
둘이랑 돌리다보니 이런 일이! 미즈호에게 보낸 레스입니다..

오지상은 않되!!
>>258 우마그린 오지상

>>75

"뭐어, 위험하므는 어케든 발악하기는 허겠제. 헌디 먼저 누가 뭐 하지 않는 이상은 낸 그래 폭력적이지는 않응게 안심혀, 안심."

"랄까, 껴안고 싶어하는 아그들 왤케 많은교... 낸중에, 낸중에."

손사래를 치면서 당신이 원하는 것에 답하나, 완전한 거절은 아닌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 음... 있제, 모모카씨."

"데뷔전서 승리 몬헌 아를 한심하다 이야기하므는 그거는 즉 여 있는 사람의 9분지 1 제외하고 전부 한심하다는 기데이. 지방? 지방이라 캐서 쉬울 거라 생각혔으므는 오산이여. 여서도 중앙서 내려온 아들도 있고, 악기바리로 따내는 아그들도 있제. 내도... 진짜 기적에 기적이 겹쳐서 겨우 우승혔고, 그 후 한달간은 다리 움직이지도 몬혔으야."

"내가 보는 니는, 딱 그거라. 우마무스메로써, 보통의 꿈. 그리고 보통의 희망을 갖고 있는 아."

"뭐, 틀렸으며는 내가 잘못 본기겄지마는..."

당신이 묻자, 그녀는 한숨을 쉰다.

"달리기가 즐겁나라."

"내는 있제. 그런 꿈은 커녕, 아예 달리기조차 벅찼으야, 어릴 적에는."

"이 다릿몽둥이는 약해빠져사서 계속 아파오고, 그 탓에 키도 제대로 몬 컷어야. 이제 와서야 쪼매 나아진기제. 그래사서, 즐거워야, 지금은."

"혼자서 달리므는, 그 바람이 내 머릿결을 타고 빠져나가믄서 주는 시원함이 좋고."

"둘이서 달리므는, 내가 이 아와 좋은 승부를 낼수 있을까, 그것이 짜릿허고."

"누군가가 뒤에서 쫓아오면, 그 아리한 느낌, 뒤에서 째리보는 그 느낌이 긴장되고."

"누군가가 앞에서 가고 있으므는, 내 현재 단련으로 따라붙을 수 있을까, 제낄수 있을까 기대되어야."

"...어릴적에는, 못했응게."

하늘을 보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내는, 1착이라는 거는 사실 쪼매 뜬구름 잡는 소리라 생각하고 있어야. 이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지도 안하고."

"기양... 이래 달릴수 있는것만으로도 좋아서. 아예 뒤쳐져서 실수도 안혔는디 꼼빼이로 들어오는 그때보다야, 훨 나응게."

"그리고... 뭐, 부러웠던 거도 사실이여. 그 BNW나, 헤이세이짜나. 친구믄서, 경쟁자 아이가."

"그 BNW가 레이스때 니먼저 니먼저 카는거 봤나. 악기바리로 눈에 쌍심지 키고 꽁무니 빠지구로 달리지 안하나."

"...그기, 내는 뭇내 부러웠던 기라. 그래서, 니헌티 신청하고 싶어야."

"뭐어, 여튼. 내 얘기는 여꺼정 하제이. 뭐 내가 뭐든간에 딱히 상관은 없는 말 아인교, 그제?"

"니가 뭐 천하의 나쁜놈이고, 내를 뭐 잡아 묵는다거나 그런다 카므는 내 잘못이것제. 근디..."

"그게 뭔 상관이고. 지금의 내는, 니를 신뢰하고 있어야. 내가 달린 니는, 여서 끝날 아가 아이라. 언젠가 빵, 하고 터뜨릴... 그런 아라 느껴졌으야."

"아나, BNW의 N도 데뷔전 죽 쒔다는거. W도 죽쒔고. 그이, 조건전 간다고 뭐 한심하니 마니 카지 말어야. 이런 지방? 니 트레이너나, 내 토레나나 중앙출신이여. 방심했다가는 코뼈 뽀가지는 수가 있어야. 황금세대도 분하다 생각하믄서도 축하하는거 안있나. 그 영상 보므는. 그런기라. 그이... 너무 방심하지도 말고, 글타고 너무 힘써도 정작 레이스에서 몬 뛰는 경우가 생겨야. 앞만 보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는 거도 좋다 생각혀야. 네 토레나헌티 상담도 자주 허고."

당신이 초코를 받고 주머니에 넣는것을 확인하고는 살짝 미소를 짓는다.

"그이. 앞으로 잘 부탁한데이, 라이벌, 모모카씨."

"중요한거는 하나 하나의 결과가 아이라,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있응게."

등을 살짝 두들겨 주면서, 일어나려 한다.

"... 뭐어, 그렇게 내 진심 받아줬으이. 미안해하지 말고, 같이 가보제이."

미즈호한테는 아무튼 니쨩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이런발언ㅋㅋ

미즈농한테 아줌마라고 하면 어떻게될지 궁금해진(?)

업적 달성: 대사 90프로 이상으로 스크롤하게 만들기

>>264 스물여섯은 아줌마가 아닙니다

미즈호 이래뵈도 또레나 라인에서는 피리카 다음으로 어린 편임

하지만 메이사는 그런거 상관없이 부를지도 몰라(??)

생각해보니 스테이터스에 슬로스타터 디메리트를 안넣었었다 수.정.완.료.

첫 공식 레이스 기대되네~

>>263

>>257
　"선물이라면 당연히 준비했답니다. 저번에 모의 레이스에서도 상을 준것처럼, 이번에도 그에 걸맞는 상을 줄 생각이에요..... 1착을 했던 안했던 간에 말이지요. "

1착을 했던 안했던,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이들이 어떤 결과를 보여줬던 간에 칭찬해줄 생각이었다. 딱히 미즈호에게 있어 일반 경기는 어디까지나 일반 경기일 뿐인지라 결과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대상경주다.

　"가볍게 인형이라도 줄까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너무 어린 생각일까요? "

실제로, 마사바를 위해 상어 인형을 준비해놓고 있었기 때문에 꺼낸 질문이다.

"오, 언그레이 데이즈 말임까?"

그렇구나- 언그레이 데이즈가 말하던 트레이너가 코우였구나, 흐음-
이름을 듣고는 알겠다는 듯 고갤 끄덕이며 수첩에 무언가 적던 다이고는 레이스를 보러 가냐는 코우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그쪽으로 고갤 돌리곤 웃으며 입을 열었다.

"그렇슴다, 일단은 미승리전 쪽을 보러 갈 생각인데, 미즈호 트레이너가 어느 쪽을 보러 가실지는 잘 몰라서- 확정은 아님다."

되도록이면 보러 가고 싶지만,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보러가야 한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야나기하라 트레이너도 당연히 보러 가시잖슴까?"

담당이 출주한다는데 보러 가지 않을 트레이너가 얼마나 있을까.

>>271 뭐지? 니쨩이라 부르는 미즈호가 보고 싶다는 것인가?

알바를 가야 함에도
여전히
누워있심더
아 엄마 5분만(?)

주간 츠나센 신문
"야나기하라 코우, 미즈호에게 니쨩이라 불리고 싶었다"

일상구하아아암

>>276 님저랑맞짱까죠

>>272
"좋은 생각임다, 첫 공식 레이스인만큼 얻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잖슴까."

결국은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일까, 레이스의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말도 해주고 싶고.

"좋지 않겠슴까? 뭐 맛난 걸 먹으러 가는 건 스케쥴만 괜찮다면 예정에 들어가 있을 거고... 인형은 그 외에 따로 챙겨주실 생각인 거라면 충분하다고 봄다."

그러고 보면 선물을 주긴 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무슨 선물을 줘야 할지는 생각해보질 않았다.
다이고는 잠시 고민하는 듯 눈을 감았다.

"그보다는 제 쪽이 문제임다, 선물을 뭘 줄지 생각을 못 했지 말임다."

레이니주.... 그 마음 잘 알지..(?)

주말 알바...눈물이 앞을 가리는ㅠㅠ

>>277 운메이노 다이스로-루로 하시지옹

주말에 알바... 아아...

>>276
신문부 학생에게까지 흘러들어간 데이트 사진이 1면에 크게 들어가고 그 옆에 니쨩이라 불리고 싶었다 문구 들어가면 딱일듯 하군요

>>282

>>281 진 사람이 선레 가위 바위 보
.dice 1 100. = 15

>>283

이거 완전 철딱서니 조카에게 들쑤심 당하는 삼촌인wwwwwww

>>278
　"맛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들어가 있답니다. 일반 경주를 한 아이들 모두를 위해 회식을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

우마무스메들이 얼마나 먹는지 정도는 당연히 잘 알고 있지만 미즈호는 그걸 감당할 재력이 되었기에 괜찮았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를 사주도록 할까.....스테이크는 이미 지난 번 경기때 사미다레 양에게 상품으로 주었기 때문에 소고기를 다시 사는 것은 마음에 걸렸다.

　"후후, 선물을 아직 고르지 않으셨군요. 원한다면 아이들을 닮은 인형을 골라본다거나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

이 츠나센 학원에는 아이들이나 트레이너를 닮은 인형을 만들어주는 동아리가 있다고 들었다. 그렇기에 이 이야기를 미즈호가 꺼내본 것이다.

>>284 15라니 나약하도다
.dice 1 100. = 71

>>289 "상황 주시오"

>>283-286 wwwwwwwwwwww

츠나센 신문부는 말딸의 스피드와 일반적인 신문사 수준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지...

>>290 흠 무엇이 좋을꼬...
대충 점심때고 식당같은데서 보는 건 어떻겠소.
먹보가 복사가 된다고오오오

@쟈라미주 오면 츠나센 신문부에까지 저 데이트 사진 들어갔는지 물어봐야지

>>291 출처- 츠나센 신문부(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을 지경)

>>292 스태미너 정식 사드릴테니 하야나미에서 뵙죠

>>295 지갑마저 팔아먹게 만들어주겠다

>>296 (벌써부터 흥미진진함!)

>>288
"좋은 생각임다, 경주 끝에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만큼 직접적이고 좋은 게 또 있을까 싶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대회 직전까지는 정말 힘들게 몰아치곤 한다, 그러다 대회가 끝이 나면(결과가 아주 나쁘지 않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다 같이 모여 회식을 했던 기억이 있었고, 그건 확실히 좋았었다.

"아 들어본 적 있슴다, 흐음... 확실히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슴다. 레이스 시작하기 전에 한번 알아봐야겠슴다."

레이스 끝나고 바로 주려면 미리 이야기를 해봐야겠지, 기억을 되짚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하던 다이고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시간이 넉넉하진 않지만... 어떻게든 해봐야겠슴다."

하야나미는 언제나와 같이 사람들로 붐볐지만, 레이스를 앞두고서는 더더욱 붐볐다. 주말인 만큼 체력을 챙기고 가려는 우마무스메들로 많이 모인 것을 미즈호는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학생을 찾아볼 수 있었다. 유난히 덩치가 크고 머리카락 색이 밝은.......

　"어라, 이런 곳에서 뵙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퍼펙트 원더 씨. "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 퍼펙트 원더에게 다가가 자연스레 바로 앞 자리 의자를 잡으려 하며, 미즈호가 원더에게 물으려 하였다.

　"후후, 실례지만 합석 가능하련지요? "

자 다이고주 답레는
AS센터 들어가서 써드리겠읍니다.
드디어 맥북 찾으러 감 지금

인연 토큰을 긁어모아야 인형도 만들고 키링도 만들고 할 텐데... 진심 초코를 얼른 전해줘야...15일 까지니까 좀 느긋하게 생각을 해볼까...

>>300 오옹 나이스
일상왕 미즈호주의 완전부활 타이밍

>>293 들어갔을까 안들어갔을까요~~

모르겠다. 하지만 신문부가 있다면 쟈라미 들어갈래~!!

@캡틴 있으면 츠나센 학원 신문부 있냐고 물어봐야겟군

>>302
그럿다
드디어 AS센터 코앞에 도착햇다.

신문부의 닌자... 특급 기사를 몰고오는 쟈라미...(?)

다시 생각해보니까 굳이 신문부에까지는 안 넣었을 듯 합니다. 쟈라미는 쫄보예요. 후폭풍이 두렵습니다.

>>299
식사는 언제나 가장 중요한 업무중의 하나다. 특히나 지금처럼 큰 일을 앞두고 있을때는 더더욱.
연비가 안좋은 몸이다보니 출주 전에는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것이 일종의 버릇이 되어버렸단 말이지.
...그것도 뭐 상황에 따름이지만. 지금처럼 기세좋게 식당까지 온 건 좋은데 만족할만큼 현금을 챙겨오지 않은 경우는 조금 뻘쭘해지기 마련이다.
가만히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물을 리필해가며 일행이 있는 척을 하고 있자니 슬슬 눈치도 보이는데...

"...아, 늦었구만."

교내에서 몇 안되게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아니 아무래도 그건 아니지. 이번이 두번째인데.
...그래도 일단 일부러 만나기로 한 척 해두자.

"어서 앉아. 주문은 아직 안했어."

ㅋㅋㅋㅋㅋㅠ 신문마다 [특급!!] 어쩌구저쩌구 [특급!!] 어쩌구저쩌구

기자: 저스트 러브 미

신문부 넣었으면 그날로 ㄹㅇ 공개연애됬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그쪽 팀에는 미승리전 출전자가 한 명 있다고 했죠."

여러 생각을 하며 가볍게 대꾸한다.
유키무라 모모카였나, 고민이 많아보이던 아이였었는데.

"당연하지요. 조금 일찍 가 있을 생각이기도 하고."

언그레이 데이즈의 데뷔전 이후 첫 레이스다.
그녀가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든 그녀를 반갑게 맞아줄 것이다.

원더주도 답레 쫌 기다리시오
사유 : 마라탕 가게 들어가서 답레 쓸 생각임

>>307 (휴)

드디어 맥북을 되찾았다.
미즈호주는 무적이다

맥북 복귀 기념 분노의 마라탕조지기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다, 아마 니시카타 트레이너는 일반 레이스 쪽을 확인하러 갈 것 같아서... 대부분은 그 쪽에 출주하니까 담당 트레이너로서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 좀 더 많을 검다."

그렇담 자신이 갈 쪽은 정해진 셈이다. 물론 엄밀히 따지자면 미즈호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으니 정해진 건 아니다만.

"역시 성실하심다, 으음, 뭔가 선물은 준비해 두셨슴까?"

선물을 주는 게 당연하다는 듯한 질문, 다만 다이고 본인은 큰 의미를 두고 이야기한 건 아닌 것 같다.

몬다이쟝의 앵하콘이 윅기에 추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외 자잘한 수정과 팝콘콘을 추가했읍니다

어느새 몬다이로 개명되어버린 히다이

킹치만 몬다이쪽이 입에 붙어버린(??)

스무스하게 몬다이가 되어버렸서

>>298
　"후후,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 안에 찾아가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답니다. 레이스까지 시간은 많지 않으니까요. "

준비는 빠를 수록 좋고 늦으면 좋지 않다. 주말이니만큼 제대로 바로 해줄 아이들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능하면 빨리 준비하라는 말을 건네고는 미즈호는 부드러이 미소지었다.

　"자아, 시간도 시간이니 저는 먼저 가 보도록 하겠어요. 레이스 경기장까지는 거리가 꽤 되니까요. "

　"부디 어느 쪽 경기장이든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답니다. "

// 막레 주시오

>>308
　"어라, 아직 주문을 안 하신 건가요? 의외랍니다. 벌써 주문을 하실 줄 알았거든요. "

후후, 하고 가볍게 웃으며 미즈호는 그 앞자리에 가볍게 앉은 뒤 메뉴판을 펼친다. 이왕 이렇게 만나게 된 것 학생을 위해 뭐라도 사주도록 할까. 메뉴판 가격대도 그닥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기도 하니. 설마 예상 이상이 나오겠냐며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레이스 전인 만큼 적당히 잘 챙겨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특별히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으신가요? "

"당연히 제가 사겠답니다. " 라 덧붙이며 미즈호는 원더에게 물으려 하였다.

>>298
"알겠슴다, 그러면은 아쉽지만 경기장에는 따로 가야겠슴다."

어차피 경기장이 다르기 때문에 나중에 갈라져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곳까지 따로 가는 것과 같이 가는 건 느낌이 다르다.

"예, 조심해서 가심다! 결과 나오면 바로 연락 드리겠슴다!"

경기가 끝나는 대로 회식도 있으니, 연락은 필수였다.
그렇게 말하며 경기장으로 가려는 듯한 미즈호에게 웃으며 손을 흔든다.
그럼 이제는 얼른 인형이든 뭐든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러 가야겠다.

//막레! 수고하셨읍니다 미즈호주우우

>>324 앵커 미스한 나
>>322 를 노린것입니다 명중률 무엇

맥북을 되찾고 나서 먹는 마라탕은 정말 jmt이다
다이고주 수고많으셧읍니다

>>323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는데? 전액부담이라고? 조금 놀라서 눈을 크게 뜬채로 눈앞의 여자를 바라봤다.
자신감이 넘치는건가... 역시 중앙의 트레이너...

"음, 괜찮겠어? 그 말 한 놈들 보통은 감당 못하고 도망치던데."

메뉴판을 훑어보다가도 정신이 들어 혹시 모르니 경고는 해뒀다.
그래, 니가 자초한 일이니까 말이지!!!

"여기부터 여기까지 전ㅂ... 아니 스테미너 덮밥. 다섯개만 먼저."

원더 진짜 하야나미를 싹 털어버릴 생각이십니가?

@메이사주
님 가게에 실시간으로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인데요

매상이 올라 싱글벙글

중앙의 대표먹보들을 생각해보면 양이 적은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248 기혼과 비혼(이라고주장하고싶은처절한미혼)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318 이것 너무너무 아름다운ww🥹
히다이 싱크로율 120%네요
몬다이나이용 👍✨

>>332 앵-하!
몬다이나이주 어서오시옹

미즈호의 팀에도 먹보 트레잇(마사바)이 있단 말씀
이정도 가격은 얼마든지 견딜 수 있다!!!!!!!!

하지만 시작부터 스태미너 5그릇을 시켜버렸죠?
우마무스메 기준 5그릇이죠?

"아이고, 데이셨슴까?"

너무 갑작스럽게 움직였나? 담배 열기에 뜨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음부터는 좀 주의해야 하나 싶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쩔 수 없으므로 지금 당장은 무리고.

"으음, 그렇슴까? 한 개비 뿐인 거 보면 피운 사람은 한 명인데..."

여럿이 모여서 담배를 피우는 걸 구경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그렇담 여러 명일 가능성도...

"혼자서 나서지 않으셔서 다행임다, 혹시 얼굴은 보셨슴까?"

정말 우마무스메가 남기고 간 거라면 상황을 들켰을 때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모른다. 일단 힘에서부터 우열이 확실하다 보니...

"추우니까 실내로 가는 건 어떻슴까? 꽁초도 버려야 하고."

//아이고오 히다이주 오셨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놀자고 해놓고 기절해버리고 그래서 기약없이 기다리시고 제가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도게자라도 하겠습니다 흑흑

>>334 '조건전을 망치게 되면 지갑도 망치게 해주겠다'

>>332 팩트) 둘다 지금 미혼이다
히다이주 어서오시오

"선물이라면... 아직 뭐가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언그레이에게는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생각이 깊어진 탓이다.
어쩌면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몇 마디 칭찬이 더 필요할 수도 있고.
그래도 아예 빈손은 그러니까...
소박한 것이라도 뭔갈 준비하는 게 나을지도.

"시라기 트레이너는, 뭔가 생각해두신 것 있으십니까?"

코우는 잠시 안경을 고쳐쓰고서, 시라기 트레이너에게 되물어본다.
미승리전이든, 일반전이든,
레이스를 마친 우마무스메에게는 트레이너의 관심이 필요하다.
그는 담당 트레이너가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몬하

하야나미에 닥친 위기...! 메이사 강제 노동ing...(?)

몬하몬하~ 히다이주 어서오십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당연히 맛있는 식사임다!"

경주를 마치고 체력을 소모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식사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거라서, 다이고는 그것 말고도 뭔가 필요하다곤 생각했으나...

"물론 이건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는 선물을 해주면 좋겠다곤 생각했지만 아직 정확히 뭘 줄지는 생각해 두지 않았슴다."

담당이 따로 없다 보니 딱 정해서 줄 만한 선물을 고르기가 어렵다. 여자아이들에게 뭔가 선물을 해 줘 봤어야지.

"달리는 모습을 찍어서 준다든가, 그런 건 어떻슴까?"

쉽지는 않겠지만.

>>327
　"후후, 이정도야 제가 얼마든지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랍니다. "

하지만 오늘은 회식이 있을수도 있는 날이니 적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좋았다. 그렇다 해도 설마 이 자리에서 회식때 나올 가격이 나올까??? 하고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어차피 회식은 뷔페로 갈 예정이니 상관없나.....스태미너 덮밥 5그릇 정도야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가격이니 괜찮을 것이다. 가볍게 직원에게 스태미너 덮밥 5개를 주문하고 다시 자리에 앉았다. 아마 2턴 뒤에 바로 원더에게 기다리고기다리던 덮밥이 나올 것이다.

　"퍼펙트 원더 씨도, 생각만큼 잘 드시는 타입이시군요? "

하긴 그 근력과 파워를 유지하려면 이정도 식사량은 당연하겠지만, 미즈호는 지극히 당연한 질문을 꺼내보였다.

>>342
"호오?"

어쩐지 도전장처럼 느껴지는 말에 이대로 둘 수 있을리가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나도 먼저라고 운을 띄웠으니 이 이후는 대충 알고 있겠지.
도전을 받았다면 그것에 응해주는 것 역시 챔피언으로서의 자격인거야!!!

"가족력이야. 어머니도 언니들도 스피드보다는 근력승부를 했거든."

만나기도 전에 다 마셔버려 빈 물잔을 내려놓은채 검지로 식탁을 툭툭 쳐댔다.
여기에 오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은 별로 안들었는데 아무래도 기준이 약간 다르다는 느낌은 있어.

"반에이쪽은 아무래도 트레이닝 방향성이 다를 수 밖에 없잖아? 어릴때부터 해서 그런지 요즘은 훈련도 식사도 더하지 않으면 좀 모자라더라고."

이제는 먹는 거로 맞짱을 뜨는 미즈호와 원더

왜 그런 짓을(?)

나는 마른오징어

이정도 맞짱이면 진심초코 도전장 미즈호가 받아도 문제없을듯

스트라토주 어서오시는
마른오징어..아앗..아...

마른오징어주 어서오세요(?)
레이드?는 잘 하고 오셨읍니까

스트라토주 어서오시는데스웅 마른오징어...

>>345 승부의 세계에서 도망치지마라!!!!

>>347 진심초코 도전장이 톤단위로 들어가버려엇

열어분
아주 멋진 픽크루를 발견했습니다
스킬 컷씬 컨셉 픽크루인데요 님들도 어서 컷씬 주세요

https://picrew.me/share?cd=AMRQbwj7lr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사미다레 컷씬 멋있귀여워어어어어

>>343
　"그렇군요. 파워로 승부라........ "

그래서 첫 만남때부터 훈련을 그렇게 하고 있었던 거군요, 라 하고 싶은 것을 애써 참으며 미즈호는 손을 까딱였다. 고개를 돌리면 슬슬 종업원이 주문한 것을 가지고 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주아주 간신히, 우마무스메 기준으로 곱배기인 스태미너 덮밥 5그릇을 말이다.......

　"양이 많을 텐데, 곧 있을 레이스에서 문제 없으시겠나요? "

중앙에서 맡아왔을 때도 그렇고 레이스 직전에는 너무 많이보다는 적당히 식단을 짜주는 편이었기에, 미즈호는 정말 괜찮냐는 듯 원더에게 질문하였다.

스트라토주 사미다레주 어서오시는desu

"그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달리는 모습의 사진이라...
나중에 영상 등으로도 볼 수는 있으니, 굳이 필요하진 않겠지만,
본래 선물은 물건보다 그 의미가 더 중요한 법이니.

"전 슬슬 경기장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코우는 그렇게 말하며, 노트북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급한 일은 대강 마무리했고, 이제는 경기장에 도착해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시라기 트레이너도 늦지 않게 도착하시길."
"그리고, 미승리전에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막레하까욤

ㅎㅇㅎㅇ
사미 귀여워어엉

모하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지

맥북을 되찾아 이제 집에 돌아가려 하기에 아주아주 좋은 하루라 할수 잇겟쏘

>>351 헉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오늘도 멋진 픽크루 왕감사합니다
너무...머시써....

그러면은 저걸 막레로 받게씁미다 수고하셨어요 코우주!!!

더운데 에어컨 키면 춥고 끄면 더우ㅏ요..
우마그린도 수과씀다

>>358 와우 정말요?? 축하드림다 쌍따봉이에여

나는 이제 집에 가면 무적의 미즈호주다!!!!!!!!

우마그린 코우주 일상 수과셧씀다~~!!!!!!
음~ 정주행이 좀 밀렸는데 읽기가 조금 귀찮네여
누가 머리에 글자 쑤셔넣어줬으면 좋겠다(?)

>>353
"아무래도 그렇지. 초 고중량인 썰매를 끌고 제법 높은 언덕을 지나야하는 경기잖아? 본 적 없어?"

흠 중앙의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봤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나... 뭐 아무리 잘해도 지방경마니까 그럴 수 있지.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스태미너 덮밥은 탁상위에 차려지는 것 만으로도 힘들어보였다. 제법 많기는 한데... 음... 뭐 되겠네.
우선은 한그릇이다. 그대로 들고 마치 댐을 무너뜨리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한번에 넘겨버린다.
중간부터는 맛을 느끼게 되어서인지 뭔가 음미하고 싶은 느낌이 들었지만... 덮밥은 한번에 밀어넣는 음식이잖아.

"아, 그건 상관없어. 그딴거 달고 트레이닝 하다보니 자동적으로 연비가 개판이 되더라. 오히려 너무 적으면 괜히 힘빠져서 뛰기 힘들어."

어머니도 항상 식비가 고민이었다고 말하면서 크게 웃었다. 뭐 어제는 제대로 먹고도 방심해서 그 꼬라지 였으니 좀 부끄럽긴 한데.

"...근데 이렇게 사람 앞에 두고 혼자 먹기도 좀 그런데 한그릇 먹을래?"

원더=상
왜 미즈호가 안 먹는지 아십니까?
하야나미의 정식은 미즈호가 맨날 남기는 양이기 때문입니다

Picrewの「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ihA0ucKmK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바로 만들어본 메이사쟝 :3

>>365 소식가!!!

>>351 저도 바로 만들어봤습지요

Picrewの「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gSX98YHyX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366 -신-

바로 만들어왔다우

>>368 히또미미의 위장은 우마무스메보다 허~접이라 어쩔 수 없는wwwwwww

>>371 히또미미녀석들 허접 위장인wwwwwwwwwwwww

쟈라미도 원더도 컷씬 너무 굉장한ㅋㅋ 다들 신이야....

우효옷 컷씬 너무 좋아서 성불해버린wwwwwwwww
모두 감사합니다 이 은혜는 죽어서도 잊지 않을게여

갱신갱신인 거시야. 모하!

리하리하~

리하!

>>364
　"당연히 본 적 있습니다만은..... 썰매를 끌면서까지 연습하는 우마무스메들은 흔치 않답니다. "

본 적 없냐는 말에 아니라고 말한 다음에 미즈호는 스태미너 덮밥이 차려지는 걸 지켜보았다. 돼지고기 생강구이가 가득가득 올려진 스태미너 덮밥. 아무리 봐도 혼자 다 먹을 양은 아니지만 눈앞의 이 우마무스메라면 어떻게든 먹어보일 것 같다.... 는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퍼펙트 원더가 먹는 과정을 가만히 보기 좋다는 듯 지켜보고 있었다.

　"한그릇이요? 저야 괜찮습니다만...... 적당히 덜어 가는 것은 안되려나요? "

수북이 쌓인 덮밥을 보고 난색을 표하며, 미즈호는 앞접시가 필요하다는 듯 이런 말을 덧붙이었다.

　"그, 하야나미의 음식은 덮밥이든 정식이든 제가 항상 남기는 양인지라....... "

리하리하~

>>128 다이고

"아이, 아직 한창 때의 녀석들을 잘 모르시네요~ 이맘때 애들은 말이죠, 사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을 나이라 운 좋게 산 담배를 여럿이서 나눠피기도 한다구요. 운동하는 녀석들이라면 더하죠."

출처는 나 자신이다. 꽁초 말인가. 이걸 버려야한단 인식도 잘 안 했고 그래서 트랙에 버젓이 버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쯥, 소리를 내며 꽁초를 주웠다.
...내 꽁초가 문제가 돼서 다들 더 열심히 순찰을 돈다던가, 그런 일은 없겠지? 아마. 불안감과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어후, 그러고보니 춥네요. 가볼까요... 아, 그러고보니 선생님 저희 어디선가 만난 적 있는 거 같은데...? 혹시 고향이 어디십니까?"

뭐랄까,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런 느낌~ 작업거는 건 아니고. 진짜로 어디선가...

리카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히다이주
히다이도 혹시 나고야 출신입니가?

리리하하~!!!!!ヽ( ᐛ )ノ

"자... 가보까."

>>380
"그런가... 뭐 그럴 수도 있는거지. 고향에서도 내가 제일 강했어."

...뭐 솔직히 기억은 안나는데 동 체급이면 그랬어. 체급이 다르면 몰라도.
적당하게 간이 배어있는 고기와 그를 뒤따르는 육수를 품은 쌀밥의 대군. ...두그릇, 세그릇. 이미 레이스는 시작되었다.
승부는 세번째 코스. 항상 그랬던 것 처럼 길게 스퍼트를 걸 수 밖에 없다. 가능하다. 이정도면 충분히 가능하다!!!

"...어쩐지 체구가 작더라니. 팔좀 이리 줘봐."

그런가... 어쩐지 몸이 작더라니 한 그릇도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건가... 병인가... 잘해줘야지... 뼈밖에 없는 주제에 그런 달리기를...
조금 눈물이 흐를 것 같아서 식사를 중단하고 그릇들을 조금 치운 뒤에 여자와 나 사이에 길을 만들었다.

"걱정말고 먹어. 사양할 것 없어."

내 돈은 아니지만.

>>386
'신'

"뼈밖에 없는 주제에 그런 달리기를"

"클리어드 포 테이크 오프 런 어웨이 스트라토."

Picrewの「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bQCkiMDRl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서 레스 쓰기가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6 상여자........ 언니...... 신...... 가장........ 알파무스메..............

다들 스킬컷인이 굉장해

또레나들도 스킬컷인 '줘'(????????)

1.병인가... 뼈밖에 없는데 그런 달리기를
2.사양하지 말고 많이 먹어(미즈호가 사 주는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더 최고의 웃수저죠????

>>391 스트라토상 이케─!!!!!!!!!!

>>391 1 그아아아아!!!

>>382 히다이

"그렇슴까?! 아니 운동하는 애들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그런 게 있긴 하지만..."

옛날을 생각해 보면 꽤 있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이유로 그러고 다녔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분명히 있긴 있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생각하지는 못했다는 듯 반응한다.

"예에 맞슴다, 날씨가 아직 쌀쌀하니까 밖에 너무 오래 있으면 감기 걸림다. 으응? 그렇슴까...? 고향이라면 나고야에서 왔는데, 왜 그러심까?"

고향이 어디냐는 물음에 뭐지, 동향 사람인가 싶어 히다이의 얼굴을 유심히 보면서, 순순히 나고야에서 왔다고 대답한다.

>>384 아니요
중요한 설정은 아니지만 그냥 일방적으로 아는 척 하고 싶었습니다 (뻔뻔 🙂)

>>398 배짱이 대단한 신입wwwww

>>394 또레나들에게 스킬 컷인 같은 게 있을 리 없자나(?)

>>400 아무튼 '줘'

>>388
뭔가.....지금 큰 오해가 생기고 있는 거 같은데 잘못 본 것이 아니겠지??? 싶은 생각이 들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였다. 팔을 내밀면서도 미즈호는 진심으로 이게 뭔 일이냐는 듯 고개를 갸웃이고 있었다. 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 그것도 레이스를 앞두고???? 진심으로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저어, 체구가 작은 것은 어머니 쪽으로부터의 유전이랍니다? 딱히 문제가 있거나 하는 건 아니어요....?? "

뭔가 오해가 있는 건가 싶어 일단 정정해주려 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고 미즈호는 그릇 하나를 제 쪽으로 가까이 했다.

　"좋아요. 반 그릇도 다 못먹을 양이지만, 아무튼 그렇게까지 원하신다면 도전해 보겠답니다. "

진짜로 반 그릇도 먹을까 말까지만 오해를 풀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 도전이다!

>>395 이보다 작으면... 아시죠?

>>400 중앙에서는 또레-나도 우마뾰이 추던데... 히또미미들도 함 뛰어봐야지

근데 미즈농도 다이고도 메이사랑 뛰어서 이겼으니까
스킬 컷인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렇지 않?아?

>>404 미치겠군진짜

스킬 컷인의 은총이 내게 내린다.

그러고보니 다들 고유 스킬이 있다면 무슨 이름일지 궁금해요. 추가로 효과도!!

다들

>>397 다이고

"나고야인가, 나고야는 좋죠~ 접때 갔을 땐 둘러볼 여유는 없었다만... 어쩐지..."

뒷골목이 위험해보이고―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도 들었다― 재일교포가 많고 도요타가 있고...
이런, 전혀 기억에 남은 게 없어! 게다가 나고야는 인구는 많아도 묘하게 문화유산이나 특징적인 물건이 없는 곳이라고...!
대충 얼버무리자.

"미인이 많은 도시였죠~"

아, 이거 워스트 답안이다. 말 사이사이에서 찐따력이 느껴져. 말하면서 다시 들어도 도저히 못 들어주겠군....
한줄기 식은 땀이 흐른다. 나는 영원같은 고민의 시간을 거치다...

"콜록! 콜록 콜록! 게흑! 아!!! 가, 감기 걸 릴 거 같네! 빨리 들어가죠!"

그냥 다이고를 실내로 떠밀기로 했다.
미안. 나고야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하지만 뭔가 익숙했단 건 정말이야.

>>404 그건 사실 히또미미에게 진 메이사가 허접흡
만들어올까 생각해보긴 했는데 의외로 까까머리 파츠가 있는 픽크루가 적다는 걸 깨달을 뿐이었서...

>>402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어머니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돌아가면 효도해야지...
이리도 작다보니 연상임에도 어쩐지 아이같다는 기분이었다. 그런 아이가 이제는 해보겠다고 이렇게까지 성장하다니... 나는 더이상 여한이... 아니지 일단 남은거나 먹자.

"알아알아. 내 체구도 어머니부터 유전이야. 근데 보통 체구정도는 근성으로 돌파가 가능한거야."

근육을 키워버리면 그만이잖아. 그러면 대사량도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체구도 커지는 법...인데 왜 더 안컸지. 역시 훈련량이 부족했던건가?

"음, 우선은 한그릇으로 시작하는거지.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다음부터는 나아질거야."

자연스럽게 덮밥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 이건 아주 자그마한 첫걸음이지만 눈앞의 여자에게는 커다란 한걸음이 되겠지...
레이스는 시작된거나 마찬가지. 끝까지 가지도 않고 퍼지지 않는다는 것 쯤은 이전의 달리기로 봐서 잘 안다.

"부족하면 더 먹어도 된다고."

하나를 주고 나니 이미 마지막 그릇이었지만... 그래도 뭐 괜찮겠지.

좀 뜬금없지만요
언그레이쟝을 볼 때마다 이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보앗습니다
우리 큰언니 소녀가장이야....🥹

원더야 니가 아무리 노력해도 히또미미는 반그릇도 못먹는단다

>>345 이것 혹시 제가 생각하는 게 맞나요? 🥹
감동 받아도 되는 걸까요?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IWFRWZDqds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벌써부터 집가고 싶다...)

>>411

>>411 WWWWWWWWWWWWWW

>>412 하지만 다이고는 먹었던 것 같은걸...

>>406 (겜접한지 nn달 되어가서 거기까지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생선......)

>>409 슬프고 납득되는 이유네요
까까머리상...... .

>>411 나니와쟝 테이오버젼이라...(띵킹)

>>411 누나가 가장이라니... 🥹

>>414 아름다워.................

레이니주 오늘도 고생이 많으심다....

Picrewの「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xCyx4aBeS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그래서만들어드렷읍니다

>>414 >>421 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영혼을 집 침대에 보내기...)

>>409

>>406 시..시간과 예산을...(?)

집 다 왓다
원더주는 기다리씨오 집 들어가서 답레 올리겟쏘

>>408 히다이

"아~ 나고야에 가보셨음까?"

그런 거였나- 뭐지? 그러면 나고야 사람 같다는 느낌이 있었나?! 정확히 나고야 사람이 뭔지는 모르지만 혹시 그런건가 싶어 자신의 모습을 한 번 되돌아보던 다이고는, 미인이 많은 도시였죠~ 라는 히다이의 말에 그런가? 싶은 표정을 지었다.

"그렇슴까? 꽤 자세히 보셨나 봄다. 안 그래도 별로 볼 게 없는 곳이잖슴까."

나고야에 볼 게 많이 없긴 하지, 그건 다이고 본인도 알기 때문에 그냥 딱 그 정도의 감상이었다.
물론 작정하고 찾아본다면 아니다만 여행을 가면서 보통 볼 게 많다 아니다 하는 건 그 정도의 노력이 없이도 보이는 게 많아야 되는 거겠지.

"아 알겠슴다-"

어쩌다 보니 떠밀리는 상황이 됐는데, 다이고는 그런 대로 떠밀려 실내로 들어섰다. 바깥 바람이 찬 건 사실이니까.

"그러고 보니까 이름을 안 말씀드렸는데, 시라기 다이고라고 함다."

이 타이밍에 자기소개가 맞나 싶긴 하지만, 어쨌든 다이고는 손을 내밀었다.

다이고는 착한 사람이네요
특촬이란 말에서 앗, 이 녀석 약간 험상궂지만 마음은 착한 2호 라이더 얼굴이겠구나 했는데
정말로 착하다...😊

히다이주가 다이고를 착하다고 해줬어!!!(??)

(다이고주가 생각하는 다이고는 대체)

>>429 ㅎㅎ 조금...바보같은 사람?(???)

>>430 (갑자기 선동과 날조 하나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지만 관둠)

>>426 다이고

그런 거였나...!
보통은 통성명을 하는 편이었다.
나는 내 히키 생활을 저주한다...

땀이 배어나온 손바닥을 바지에 문질러 닦고, 손을 잡고 가볍게 흔든다. 은근한 굳은살이 느껴진다. 머리만큼이나 스포티한 생활을 하는지도 모른다. 본인이 운동을 하면서 트레이너 일을 겸업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니까.
부럽구만...

"저는 그, 히다이 유우가입니다. 트레이너예요. 보시다시피."

엣취! 가라로 만든 재채기가 아니라 진짜 재채기가 나온다. 바깥에 오래 있기야 했나보지. 유우약한 면역력에 저주를.

"아 근데, 성함을 들은 기억은 정말 없는데. 어디선~가 뵌 적 있지 않습니까? 진짜로요. 아, 정말 익숙한데. 뭔가가."

머리를 긁적거리며 떠올리려 애를 쓴다.

"아, 그 혹시... 국가대표? 라던가."

설마 히다이 씨 특촬물 마니아는 아니시...죠?

>>431 (굉장히 궁금하게 하는 스킬이다)

>>433
어떨 거라고 생각해?

손님이... 없다...
심심하다......... 하지만 이런 레스를 쓰면 손님이 오겠지........

>>406
머리 안 굴러가서 대충...대충 해버린....

스킬 이름이 자기 이름 어원이라니 진짜 대충한ㅋㅋㅋ 하지만 어릴때 씽크빅을 안했더니 창의력0인ㅋㅋㅋㅋ어쩔수없는ㅋㅋㅋㅋ

스킬에 '많이'붙인 이유 =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하략)

>>432 히다이

손이 잡히고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린다, 촉감은 생각보다 매끈하다는 느낌? 그러니까, 지금 앞에 있는 사람은 히다이 유우기라고 하는 트레이너였다.

"아, 저도임다! 잘 부탁드림다 히다이 트레이너!"

손을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며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다이고. 물론 다이고 자신이 트레이너가 아닐 확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시간에 트레이너도 아닌 사람이 부지 내를 돌아다니면서 갑자기 다른 사람 어깨를 붙잡고 그런다는 건 매우 공포스러운 일이다.

"아- 괜찮으심까? 감기라도 걸리시면 큰일임다. 커피라도 한 잔 드시겠슴까?"

자판기 정도라면 있다, 따뜻한 커피도 나오는.
자판기 쪽을 가리키며 제안을 하다가, 어딘가 본 적은 없냐는 말에 흐음, 하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본 적이 있나?

"국가대표? 에이 아님다, 어떤 종목을 말씀하지는진 모르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었슴다."

운동을 하긴 했으니까, 고등학교 때에는 대회도 몇 번 나가봤으니...

"어디서 본 거 같은지 좀 더 얘기해 주시겠슴까?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걸지도 몰라서 말임다."

아무튼 밥도 먹고 할거 다 했으니 이제 일상 구해보는 것

>>436 매출상승의 주문을 사용하고 만 레이니주

>>441 저의 희생으로 점장님이 기뻐할 수 있다면...(?)

레이니주의 희생 잊지 않을게...

>>435 히익! 무서워요

일상...(을 노리는 눈)
그치만 다른 분들 오실지도 모르니까 일단 참겠읍니다

다이고주의 일상을 노리는 눈 너무 무사운...
그으럼 저도 좀 대기해보는 것으루

>>440 (불쑥)

쿠소오지상이 될지도 모르는 쿠소닝겐...아니 하또...
좋습니다 일상 돌릴가요 :3

장소는...레이스 경기장? 아님 학교 트랙?
선레는 역시 듀얼?

선레는 듀얼.. 장소는 어디든 상관없읍니다
일단 선레 다이스부터 돌리죠 :3

.dice 0 100. = 38
높은 쪽이 선레다! 햣하!!(?)

.dice 0 100. = 41

대령하겠습니다

홀홀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439 다이고

커피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인다. 따듯한 게 필요한 참이었거든, 담뱃재 같은 거 말고. 자판기로 걸어가며, 여전히 갈피잡히지 않는 기억을 뒤져본다. 데자뷰?라는 건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정말로. 무조건. 익숙하다.

"에~ 운동은 하셨다는 거구만. 그래보이셔요. 개인적으론 유도를 하지 않았나 싶은데. 또 그런 거 같지는 않고오~ 으음, 이종격투기?"

걷는 폼이 그렇다.
설명하지! 주요 종목이 무언가에 따라 평소에도 종목의 폼이 반영되어있다. 다이고는 그 우락부락한 체격 때문에 육상과는 걸맞지 않았고 키는 크지만 농구를 할 정도는 아니었다. 구기 종목이라면 가능성은 있지만 그런 폼으로도 보이지 않았다.
남은 건 격투기인데, 유도라기엔 군더더기가 있었고. 묘하게 액션이 큰 것이... 이종격투기였던 것이다.

'나는 격투기랑은 전혀 연이 없지만.'

"격투기 선수가 맞다면 TV에서 봤을지도요. TV랑은 꽤 친하거든요, 저."

집 왔다
드디어 맥북으로 돌아와서 키보드 치는 중 행복해

이제 원더주 답레를 이어주겟쏘....

어서와요
맥북이군요

미즈호주의 맥북 복귀를 축하드리는것

>>410
“당신은 역시 근성 트레이닝 중심으로 하는 편이군요. “

퍼펙트 원더의 트레이너는 이 근성 중심 트레이닝에서 밸런스 있는 트레이닝으로 바꾸기 위해 꽤나 고생하고 있을 게 분명하다 생각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숟가락을 들었다. 아니, 그보다 대체 이 아이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부터 먼저 들었다. 우선은 한그릇? 우선은?? 한그릇?? 여기서 더 먹으라고???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지 영문을 모르겠답니다. 지금 양은…..”
“전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넘친답니다, 퍼펙트 원더 씨…….?? “

부족 하면 더 먹어도 된다고??? 이게 부족한 양이란 것인가???? 우마무스메들이 많이 먹는건 기본으로 알고 있는 샤실이었지만 여기서 더 먹으라니 진심인 것인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듯 니시카타 미즈호는 퍼펙트 원더를 바라보다가 곧 숟가락을 뜨기 시작했다. 고기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양이 많다……

4분컷에 성공했다
맥북으로 돌아온 미즈호주는 무적이다

???: 또레나 의외로 잘먹네~ 다음부터는 특곱배기 서비스 줄게~♡

>>460 안 돼 ~~~~~~~~~~~~~~~~~~~~~~~~~~~

>>453 히다이

"아 맞슴다, 오오... 유도를 좀 하긴 했슴다, 격투기도 배우긴 했고."

이 사람 눈썰미가 대단하다. 물론 다이고 본인도 운동을 하면서 본 게 있으니만큼 어떤 사람이 운동을 했는지, 어떤 종류의 운동을 했는지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지만 히다이가 상당히 높은 정답률을 보여주자(본인의 판정 기준이 후한 것도 있지만) 놀랍다는 듯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심까? 운동을 할 때라면 TV에... 으음, 나왔기는 할 검다, 한 번 정도지만."

운동을 하면서 운동으로는 딱 한 번, 방송에 나올 만한 정도의 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입상은 실패했지만.
물론 격투기 경기나, 대회가 아닌 경우라면 좀 달라서 TV에는 꽤 나왔다고 볼 수 있겠지, 얼굴을 제대로 드러낸 적이 없으니 다들 모를 테지만.

"그러면 어떤 프로를 주로 보심까? 저는 되는 대로 돌려놓는 편이라."

자연스럽게 되물으며 커피 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버튼을 누른다. 자판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첫 일상이니 선물 드리겠읍니다

다른 버전

황량한 더트 주로가 펼쳐진 츠나지 경기장.
코우는 방금 막 이곳에 도착한 참이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변이 꽤 썰렁하다.
트레이너로 보이는 사람이나, 우마무스메도 몇 보이지만 그다지 붐비는 정도는 아니었다.
지방 경기장이고, 오늘 개최되는 레이스도 대상경주가 아닌 일반전이니.
그렇지만 이번 레이스의 열기는 결코 미적지근하지 않으리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본다.

엄청난ㅋㅋㅋㅋㅋㅋ역시 다이고주.. 그저 신....

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다이고주 니이쨩 하는 미즈호 짤 만들어주세요

사유 : 아무튼 쓸 데가 있음ㅅㄱ

wwwwwwwwwwwwwwwwwwwwww

>>469 코이츠wwwwwwwww

wwwww아 아무튼 쓸 데 있다고 만들어주세용wwwwwwwww

>>469 도전을 해보겠읍니다...

>>474 앗싸

헉
일상에서 히다이 만나면 하고 싶은거 생겼슴다
언젠가 기회를 노려봐야지(?)

>>458
"근성인가? 다들 그 정도는 할 것 같은데. 그 뭐냐 엄청 큰 타이어 같은거 그런 느낌이잖아."

아니 넘친다니? 겨우 한그릇을 상대로...? 길지는 않은 삶이지만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다.
생각보다 진심으로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진짜인가??? 아니 정말로 이게... 한그릇이... 많아?

"이게 많다니 그게 가능해...?"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덮밥그릇은 이미 뼈만 남은 채로 겹쳐져있었다.
그야 맛있기는 한데 그... 그런건가? 나약한 히또미미에겐 많은건가?!

"...에이 사양안해도 된다니까?"

>>463-46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레이스 시작은 아직도 한참 먼 시간. 트레이너도 우마무스메도 아직은 별로 없을 정도로 이른 시간이다. 뭐, 시작해도 별로 없을 가능성이 클지도. 지방에서 열리는 오픈 레이스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차라리 조건전이나 데뷔전이 더 관심받겠지.

"텅텅 비었네~"

구색만 갖춘 관중석도 트랙도 아직은 조용하기만 하다. 너무 일찍 온 건가 싶지만 사실 일찍 오면 미리 경기장을 둘러볼 수 있으니 그닥 나쁜 건 아니겠지. 코스를 미리 숙지하거나, 마장 상태를 보거나. 그리고... 경기 직전 우정(함정)초콜릿을 주거나.
사기를 팍팍 꺾어둘 상대가 안 보인다는게 함정이지만. 아무튼 누구 없나 둘러보던 차에 눈과 눈이 마주친 상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으에~ 쿠소닝겐이잖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보단 나은가. 쿠소닝겐이라 하면서도 슬쩍 가까이 다가간다. 뭐어, 레이스는 아직 멀었으니 얘기나 하자고.

"뭐야~ 오늘 그쪽 팀도 참가해? 누구누구 나와? 사-미도 나오나?"

나약한 히또미미라서 ㅈㅅ합니다

위장은 단련하면 늘어
미즈농도 클래식 시즌 끝날때쯤이면 특곱배기(말딸 기준) 정도는 거뜬하게 해치우게 될거야

그렇게 만들어줄게(?)

>>481 뭐지? @코우 에게 SOS를 외쳐야 하는 것인가????

>>482 이게 다 위장 트레이닝이 부족해서 그런것이다 보여줄테니 따라하도록

>>476 에... 두려워... 😶
칩거할래오

>>484 안 해침다
(히다이에게 뿌리려고 하던 소화기를 숨기며)

>>477
　"사람이나 우마무스메에 따라 근력의 경우 차이가 있기 마련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는 타이어를 끌어야 하지만 누군가는 아령 정도로 시작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지금 이렇게 먹는 양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랍니다. "

하야나미의 양은 언제나 많아서 항상 남기는 것을 메이사에게 뭐라고 듣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도 역시 뭐라 들을 줄 알았다. 우마무스메 기준으로는 이게 많냐 싶은 것도 히토미미의 눈에는 정말 많은 양이 맞다. 지금 니시카타 미즈호의 앞에 놓인 그릇이 정말로 그랬고, 미즈호는 지금 반의 반의 반도 제대로 먹지 못 한 상태였다. 이것도 겨우겨우 먹고 있는 것이다......

　"퍼펙트 원더 씨, 그거 아시나요? 제게는 이 양의 반의 반 정도가 원래 정량이라는 것을요...... "

이것도 하야나미 때문에 반 정도로 늘어난 것이지 교토에서는 이것의 반의 반만 겨우 먹었었다!!!!!!!!

>>483 두렵다(두렵다)

>>485 아하.. 담배불을 소화기로 끄겠다는 건가(아니다)

>>488 (그거였음...)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던 찰나,
아는 우마무스메와 눈이 마주친다.
팀 프러시안의 메이사, 오늘 그녀도 출전하는 모양.

"메이사 양도 일찍 왔네."
"그리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꿋꿋하게 쿠소닝겐이라고 부르며 다가오는 것에,
이쪽도 꿋꿋하게 태클을 건다.

"언그레이 양만."
"사미다레 양은 오늘 안 나오고."

그래도 착실하게 질문에는 대답해주는 코우.

???: 에~ 또 남겼어? 또레나 위장 진짜 허접이네♡ 한심해♡ 옆집 꼬마(말딸)보다도 더 못먹어♡

"그럼 쿠소오지상."

쿠소닝겐이 싫다니, 왜지? 닝겐은 너무 광범위한 말이라 그런가? 어쩔 수 없지. 자비로운 내가 범위를 좀 축소시켜주겠어. 히죽 웃으면서 쿠소오지상으로 바뀐 호칭을 부르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어쩌다보니. 일찍 온 김에 코스 좀 둘러보고, 마장도 좀 보고... 다 했는데도 시간이 남을 정도로 일찍 와버린게 문제지만."

그렇다. 좀 전에 코스도 돌아봤고, 어디서 어떻게 할까 대충 혼자만의 작전도 상상해보고. 마장도 체크하고 편자도 손질했다. 그런데도 시간은 아직 한참 남았고, 이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단 말씀.

"에- 사-미 안나오는건가. 나랑 마-사바 둘만 뛰겠네 그럼."
"...흐음, 나니와는 나오는구나. 해변에서 졌던 걸 여기서 만회하면 되겠는데."

소꿉친구 중에서는 나랑 마사바 둘만 뛰는 건가. 모처럼 셋이 달릴 줄 알았는데 실망. 하지만 나니와가 나온다는 말에 귀가 쫑긋 선다. 드디어... 용돈 한 달 전액 삭감의 원한을 갚을 때가 온 건가.

"이번엔 절대 지지 않을거니까, 나니와도 쿠소오지상도 각오해두는게 좋을걸~?"

>>462 다이고

덜덜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선풍기, 끈적한 다다미, 배를 밟고 지나가는 조카, 그 조카가 틀어놓은 채널.

[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 내일의 자신을 놓치게 될 뿐이야
누구보다도 높게, 어제보다도 높게 Climax Jump!]

끔찍한 권태...
..............................

[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퍼뜩.

"...뭐, 가족이 틀어두는 걸 보고 있을 뿐이죠. NHK라던가, 아사히라던가~ 하루 종일 봤으니까 어느 프로든 대기만 하면 알아들을걸요. 아하하, 하하..."

침을 삼킨다. 자판기의 어스름한 빛이 보이자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선 활달한 말씨로 말한다.

"저는 시간이 늦어서 이로하스나 마실까 싶은데 시라기 씨는 뭘로 하시겠슴까? 이번엔 제가 살테니까요."

>>486

"...?!"

아니 정말로? 정말로 많은건가...? 그제서야 앞에 놓인 그릇이 보였다. 줄어든것 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한계가 온듯 힘들어보이는 목소리... 평소였다면 이쯤에서 근성이 부족하니 뭐니 했겠지만 저정도면 그냥 멈추는게 낫겠지.

"아니 근데 식사량 되게 적구만..."

그렇다면 딱히 병도 아니고 저렇게 뼈밖에 없는 것도 그냥 체질이라는건가... 인체의 신비란 이런거구만.

"어... 미안하다?"

몬다이.. 무슨 문제가 있던것인지...(?)

>>495 몬다이나이용 👍✨

(두렵다)

덴오를 보고 괴로워하는 히다이...

그저 특촬을 보는 오지상일 뿐인걸요

가면라이더는 파이즈랑 드라이브만 봤슴다

특촬물은 안봐서 모르지만 이대로가면 라이더 드립이랑 닷디아나상은 어째선지 알고있는

>>494
　"미안하실 건 아니랍니다. 이 정도가 진짜 한계일 뿐이어요. "

간신히 우마무스메 기준 곱배기의 절반을 다 먹고서야 미즈호가 입을 열었다. 그래도 고기를 남기기는 뭐했는지 고기는 대부분 다 먹으려고 노력을 했다. 메이사가 지금 출주를 위해 나가서 망정이지 오늘 메이사가 이 모습을 보았다면 분명히 또레나가 이걸 거의 다 먹었다면서 더 주려고 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숟가락을 놓았다.

　"자, 잘먹었습니다 랍니다. 레이스에는 이 정도면 충분하시겠지요? "

이것은 퍼펙트 원더에게 있어 '쫄?ㅋㅋ' 이라 들리기 충분한 단어였다.........

니시카타 트레이너가 쫄?ㅋㅋ 을 시전하셨습니다

이걸 다 먹다니 참으로 기특한 트레이너구나
덤으로 리필해주도록 하마(?)

아니 근데 도발해서 어쩌자는것인ㅋㅋㅋㅋㅋㅋ 미즈농 오늘 지갑을 하야나미에 기부하러 오셨나요?(????)

>>493 히다이

"오- 대단하심다, 아무리 그래도 관심이 없으면 잘 기억 못하지 않슴까. TV를 안 본것도 아닌데 생각보다 아는 게 없는 걸 보면 확실함다."

TV를 보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도 했고, 가끔씩 드라마 정도나 찾아봤기 때문에 정말 몇 개의 채널이나 프로 외에는 그다지 떠오르는 게 없었다.
하긴 학생 때도 보는 것만 봤었지, TV를 본다는 게 휴식이 되기도 어려웠고.

"에이 괜찮슴...음, 아님다, 감사히 마시겠슴다. 그러면은..."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건 캔커피였다. 커피를 마시기로 했으니 마셔야겠다! 같은 느낌일까.

"BOSS로 하겠슴다, 따뜻한 걸로."

딱히 면식이 있는 사이는 아닌데 음료를 사준다니 사양할까 했지만, 일단 직장 동료니까 이걸 계기로 다음 만남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는 것도 같고.

>>506 아 다섯그릇 정도는 어른이니까 계산 가능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503
"그런가..."

아니 뭐 한계라는데 계속 먹이는건 고문이니까. 이정도면 충분한가...
그나마도 제대로 전부 먹으려고 한 노력은 보였으니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이정도면 됐...뭐? 아니 지금 뭐라고 했냐

"내가 처음에 했던 얘기 기억하냐? '먼저'라고 했었지."

메뉴판을 집어든다. 이대로 패배할거냐?! 어제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개같이 구를거냐고 물었다!!!
아니다!!! 아니다!!! 오늘의 나는 달라!!! 이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는 먹었으니 해산물 육류 메인에 디저트까지 가야지!!!"

주머니를 뒤진다. 아직 남아있던 초콜릿이 손에 잡히자 바로 앞쪽에 대충 던져주었다.
저게 한계라면 디저트나 먹고 지켜보라는 뜻으로.

"너는 거기서 초콜릿이나 빨아먹고 내가 하야나미 스테이크스 1착하는거 보기나 해!!!"

wwwwwwwwwwwww그래 이래야 원더답지wwwwwwwwwwwwwwwwwwww

"?"

호칭이 더 이상해졌다!

"아니 그건 좀..."

결국 아니시에이팅을 시전해버리고...
됐다, 말을 말자
코우는 옅게 한숨쉬며 고개를 도리질한다.

"글쎄. 메이사 양이야말로 각오해야하지 않을까."
"우리도 너네 팀한테 져줄 생각은 없거든."

상당히 자신감 넘치는 도발이다.
언그레이가 메이사를 해변에서 이겼다는데, 한 번 이긴 상대를 못 이길까.
한편, 「그리고 그 이상한 별명 좀 부르지 말라니까」
라고 덧붙이려다가, 그냥 관둔다.
정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라고나 할까...

미즈농의 지갑 하야나미의 순수익으로 대체된

미즈호 : 코우씨 저희 X됐어요 (지갑이)

잘먹으니까 보기좋은거 아닙니까 허허허(?)

원 더 좋 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프러시안을 이길 수 없다면 장외전술로 이긴다!!!

>>509
[ 에피타이저 ] ??????? 지금 에피타이저 라고 한 건가??????? 지금 이 덮밥이 에피타이저라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경악하며 퍼펙트 원더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또다시 메뉴를 주문하려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오늘 하야나미의 모든 메뉴를 진짜로 먹고갈 셈인 것인가????

　"퍼펙트 원더 씨? 레이스에는 너무 많은 음식은 좋지 않답니다??? "

초콜릿을 받아들며 조심스레 묻는 목소리, 하지만 이 목소리 역시 퍼펙트 원더 에게 있어선 '쫄?ㅋㅋ' 로 들리기 충분했다.....

//다음턴 미즈호 레스로 막레로 하겠소

Picrewの「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zTkgoHcNB #Picrew #五百式カットインメーカ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대충 이런느낌인가..

잠만 자리비워요

아니 집에서 인터넷을 할수있다는게 이렇게 편한 일일줄은 몰랐다..

다녀오시오 다녀오시오 코우주

>>523 그말은 리카주가 이제 [ 일상 ] 을 돌릴수 있다는 것인가???

"에~ 이것도 아니야 저것도 아니야 대체 뭐야! 뭐라고 불리고 싶은거야 확실히 하라고!"

누가 보면 적반하장이라는 소리가 나올 것 같은 대사네. 말하고 나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근데 뭐 어쩌라고. 사실이잖아!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다. 다 아니라고 할거면 처음부터 뭐라고 부르라고 확실히 말하던가! 사실 뭐라고 불러달라 확실히 말해도 딱히 고치진 않을거지만!

"호오, 우리 팀은 나랑 마-사바 둘이니까 내가 지더라도 마-사바가 이길 수도 있는데?"
"나니와 혼자서 우리 둘을 감당할 수 있을까~? 트랙은 모래사장하고 다를걸?"

도발의 뜻을 담아 또 다시 히죽 웃는다. 아니, 진짜로. 누가 이길지는 해봐야 아는 거지. 저번 비공식 레이스(해변)에서는 졌지만, 이번엔 절대 지지 않겠다니까.
대상경주도 아닌 일반 레이스라 관객도 별로 없고 흥미도 그다지 크진 않았지만, 이렇게 되면 말이 다르지. 나니와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렇지. 내가 이기면 쿠소닝겐이나 쿠소오지상보다 더 심한 별명을 붙여버리겠어. 그리고 평생 그렇게 부르는거야. 흐흥~ 어때? 이 내기."

밥먹고! 오겠습니다!!

다녀오시오 코우주~
리카주 리하리하~ 드디어 인터넷이 되는 것인가!!

(이미 점심으로 마라탕을 먹고온 자)
다녀오시오 다이고주

다이고주도 맛있게 드시고 오십셔~

>>507 다이고


TV에도 나오고,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그만하면 호감상이지*, 혼활은 순항이겠지―
부럽다 부러워, 나는 뭐하고 있는지.

"...BOSS 따듯한 녀석 말이죠, 본사의 트레이드 메뉴를 한눈에 알아보시네요~ 대령했습니다."

이로하스를 소극적으로 한 모금 마신다. 자판기에 기대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면 아마 테레비에서 봤겠네요, 유명인사시네. 방송일을 했으면 막, 연예인들도 보고 그런가? 아~ 부럽다 부러워. 왜 방송일은 계속하지 않으시고."

왜 트레이너 일을 하고 있냐는 완곡한 질문을 던졌다. 트레이너 일에 꿈이 있었다던가 방송은 체질이 아니었다던가 하는 남부러운 이유가 나올 것이라 비뚤게 예측하면서.

>>517
옆에서 들리는 경악의 목소리. 깔보는 듯한 목소리가 마음에 안든다.
겨우 그따위 조건으로 이길 수 없다고!!! 지켜봐라!!! 다른 녀석들이라면 몰라도, 나는! 퍼펙트 원더는 다르다!!! 이 한몸 바쳐서 보여줘야하는 법이야!!!

"니시카타 미즈호오!!!! 내가 최고란걸 똑똑히 보여주마아아!!! 잘봐둬라!!!!"

한번, 두번, 추입임에도 도주하는 것 마냥 전진한다. 코끼리의 하루 식사량은 100kg언저리. 커다란 몸에는 커다란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나는 오늘 하루 나를 응원해준 이 몸뚱이에게 최고의 날을 선사해줄 필요가 있다.

"잔액은 충분하겠지이이이!!!!"
///이걸로 막레를 주겠소. 수고하였소.

리-하!!! 어서오시라오!!!

다이고주는 맛있게 드시라오!!!

>>531 앗 깜박하고 안 적었네요 😶
히다이는 다이고의 알파메일(?)스러움에 열등감 버튼이 눌린 상태랍니다...
* 표현은 그런 각주를 달아서 읽어주세요

몬다이...

몬다이를 만나면 허접허접하고 놀려보고 싶어졌다(???)

>>532
　"ㅎㅎ"

이쯤되면 거의 헛웃음을 짓고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늘 지갑은 망했다' 라는 생각이 역력하게 들고 있다. 잔액은 충분하겠냐고 묻는 퍼펙트 원더의 목소리에. 미즈호는 마지못해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물론이랍니다, 퍼펙트 원더 씨.....!! "

그리고 그날 점심, 미즈호는 자신의 카드 한도의 10분의 1을 썼다고 한다.......

//이게 진짜 막레요 수고하셨소

자 원더주
이제 먹보 트레이트 정산을 하시오.

히다이도 무겁다... 무거워...

리카주 인터넷 개통 축하드림다

>>532 원더 레스를 보고 생각난 노래

고생했시오. 일상당 1회니 다섯개로구먼

>>536
메이사 "허접~❤️"
몬다이 " 🤨 "
메이사 "자코❤️"
몬다이 " 😡 "
메이사 "나는 트레이너의 혈압을 조종할 수 있다❤️"
몬다이 " 🤯 "

원더 일상 보고 다시 뽕차서 ㅇㅈㄷㄷㅅ 하러 가는 미즈호주

>>543

ㅇㅈㄷㄷㅅㅇㅈㄷㄷㅅ

ㅇㅈㄷㄷㅅ
ㅇㅈㄷㄷㅅ

교토 트레이너가 또다시 어장에 프리즘역병을 풀었다!!!!!!

일상.. 돌릴 수 있긴 한데.. 오늘은 좀 보고..인 거시다

>>546

>>551 귀여운 죄
유죄

>>551 메이사와 일상을 돌리고 싶어지네요
콘이 정말 귀엽다...
그리고 제발 한 대만...

밖에 개덥다..

일상 멀티는 가능하지만 때리는 건 안대...(?)

내가 이래서 스터디카페 가는 걸 포기하고 집에서 어장하고 있지

코우주 어서오는~
밖도 덥고 집도 더워서 아직도 에어컨 생활중인 와따시...

>>556 볼 한 번만 꼬집게 해주새오 🥺

코우주 앵하입니다~

>>560 메이사의 발에 밟히는 대신 볼꼬집 1회는 어떤가요 🥺

하지만 메이사를 쓰담하는 건 좋은 일인걸

메이사 쓰담쓰담 아주 좋읍니다

메이사 쓰담은 돈을 주고라도 하고싶은것

하야나미에서 무상으로 하루 정도는 일해줘야 트레이드가 맞지 않을까요?!?!?!(이거 아님)

여러분들 이 쓰담 말씀하시는거 맞죠...?(무사와요)

메이사쓰담?
마사바는 메이사의 귀를 깨문다

>>565 쿠팡 노가다보다 가성비 좋네요
데려가세요
대신 한 번만 꼬집혀조... 볼 말랑해보여요 🥺

>>567 님 오늘 레이스 끝나고 저랑일상하죠

>>569 구래용!

마하마-하
치악력7로 깨무는 마사바의 이빨따위 하나도 안 아픈데♥

>>568 홀홀 나중에 일상에서 꼬집게 해드리겠읍니다(??)

마-하 어서오시옹

>>566 거 귀여우면 쓰다듬다가 힘도 좀 들어가고 하는거지오

앵하입니다~

>>573 헤헤헤 🥹
기다릴께오

뭐랄가 메이사쟝.. 자기는 실컷 허접♥ 쿠소닝겐♥ 하면서도 정작 자기가 공격당하는거엔 약하니까..
볼꼬집히면 호에에엥할지도 모르겠고(????)

>>571
.dice 1 100. = 100

>>574
뎃...
원더가 힘 좀 줘서 쓰다듬으면 메이사쟝 두개골이 찌그러질거같은데요(?)

>>577
네???????????????????????????????????????

(여기에서 100이)
마사바주 하이임다

잠깐만
마사바 진정헤
당신의 소꿉친구 과다출혈로 죽는

>>577 이건 살인이다

메이쨔 강해졌네요

>>576 이건ww 무조건 꼬집어봐야하는wwww

모두 안녕!

wwwwwwwwwwwwww
마사바 병약 탈출하고 신나서 귀깨물기 하다가 힘조절 못해버리는wwwwwww

이렇게 메이사는 한쪽 귀를 잃었다(?)

메이사 귀빠진 날 (아님)

메이사가...죽었어!

>>577 살인이다!!! 살인이다아아!!!

>>578 .dice 0 100. = 56 정도의 힘

폐기로 피자가 있슴다
아싸

"적반하장이네, 정말."

차라리 하또라고 불리던 때가 나았을 정도...

"뭐, 그렇겠지."
"근데 우리도 그냥 손 놓고 놀기만 한 건 아니거든."

이미 더트 적응을 위한 트레이닝은 마무리되었다.
이제 실전에서 그 결과를 보는 것만 남았으니.

"...뭐야 그게."

내기 이야기에, 코우는 저도 모르게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마음 같아서는 「싫어」라며 단칼에 거절하고 싶지만,
언그레이를 믿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이 장난꾸러기가 그걸로 또 어떤 놀리기를 할지...

"언그레이 양이 이기면 뭐 해줄 건데?"

대신 넌지시 물어본다.
내기니까 그에 합당한 대가는 있어야겠지.

>>531 히다이

"커피 쪽은 문외한이라, 제일 유명한 거 정도만 아는 검다. 감사함다!"

자판기에서 나온 캔커피를 건네받고, 다이고는 가볍게 감사 인사를 했다.
치익, 하고 캔커피 따는 소리 후에 한 모금, 꿀꺽 하고 마시니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히다이에게서 방송가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오묘한 표정을 짓다가 입을 열었다.

"음, 확실히 연예인들을 좀 더 가까이서 본 적은 있슴다. 왜 계속하지는 않느냐 물어보시면-"

얼굴까지 확실히 TV에 나온 건 예전 학생 시절 대회에서 한 번 뿐, 그마저도 끝까지는 나오지 못했으니 아마 그 모습을 본 건 아니겠지.
그냥 단순히 이야기에서 추측하고, 뭔가 비슷한 분위기의 사람이라도 본 걸까 생각하면서 다시 한 모금.

"그게 하고 싶다고 쭉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말임다, 결국 몸 쓰는 일 하다 보면 그런 거 있잖슴까, 어디 다치고 그러면 뭐."

껙, 하고 엄지로 목에 선을 그은 뒤 손을 뒤로 가볍게 턴다.

"비슷한 수준의 사람은 찾으면 어디에나 있으니까 금방 밀려나고 그러는 검다, 그게 힘들어도 무리하다가 큰일나는 것보단 낫잖슴까?"

스턴트 일을 하면서 많은 걸 봤다. 코가 깨지는 건 예사고... 허리가 부러져서 하반신 마비가 온다든가, 아예 인생이 끝장날지도 모르는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

메이사 수난기......

핏짜 묵고싶다

메이사의 두개골이 으깨지고 부숴지는 소리가 들려...(환청)

"음~ 지지 않을 거라서 그건 생각 안 해놨는데. 쿠소오지상이 원하는 거 걸던가, 아님 나니와랑 상의해서 알려주던가?"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아예 거짓말은 아니다. 우마그린이 그랬는걸. 반드시 이긴다고 생각하고 뛰라고. 그러니까 그런 것 뿐이다 뭐~

"아, 그래도 하야나미 한 달 무료 이용권은 저번에 했으니까 그건 빼고. 아니, 진짜로.. 그거 하면 나 또 용돈 전액 삭감된단말야..."

그 한 달은 지옥같은 나날이었지... 맛있어 보이는 신상 디저트도, 새 옷도 하나도 못사고 손가락만 빨았다고! 그런 나날이 또 반복되는건, 그것만큼은 사양이다.

"아니, 걸어도 되나? 하긴~ 어차피 내가 이길텐데 굳이 뺄 필요는 없을라나~"

아니, 아니지. 여기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진다! 일부러 도발하듯이 '굳이 안 빼도 되겠다'를 강조하며 히죽히죽거린다.

>>591 다이고

잠시 멍하니 있었다. 그렇지, 몸 쓰는 일은 몸이 다 닳거나 부러지면 그만이다. 더 이상의 활로도 없다.

[좋잖아! 좋잖아! 굉장하잖아?!]

목이 타서 이로하스를 크게 마신다. 자판기 빛으로 번들거리는 석재 타일을 내려다보다 시선은 잠시 올라온다.
그래서 트레이너였나, 비슷하다. 하지만 다르다. 어림잡자면 5년 정도는 저쪽이 앞섰다.

"예에, 뭐, 그렇죠... 정말로요."

"...정말로 그렇죠."

잠깐 정적이다.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괜히 비뚤게 굴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티내고 싶지는 않아 자판기로 고개를 돌린다.

"그러면 트레이너 생활에는 좀 어떻게, 만족이 되나요? 그 왜... 바꾼거잖아요. 커리어를. 그러니까... 내 의지보다는 다른 일로 말입니다. 그럼 싫지 않나요."

싫다는 귀여운 표현은 맞지 않지만, 그런 셈 치자.

메이사 머리카락 막 헝클어뜨리다가 귀 만져서 걷어차일 만한 상황이 분명 있을텐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나왔네?
다음번에 당장 해봐야겠다

유키무라가 했었는데 다행히(?) 트랙 울타리 걷어차는 것으로 끝났?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이고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아서 놀라고 있습니다 😶
하지만 히다이 쪽이 압도적으로 하남자네요

이 히다이.....미즈호와의 일상에서는 어떨까......

.dice 1 2. = 1
할/말

>>603 꼴초냄새와 후줄근한 외형에서 마이너스 많이 먹고 시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히다이의 두개골을 미리 제물로 바쳐둘게요 🤯

하또... 도발에 넘어오는것인가

>>605 왜 두개골을 제물로 바치는 desu

>>607 아가씨에게 무언가 바쳐야 할 것 같아서요

공물을 바쳐 미즈호의 총애를 얻어라

고릴라무스메에게 두개골을 바치다니....

서브 트레이너도 증식하는 프러시안(날조)

"...그러면."

잠깐의 고민 이후, 운을 뗀다.

"이쪽이 이기면, 앞으로 나한테 이상한 별명 붙이지 말기."
"언그레이 양한테는 하야나미 한 달 무료 이용권."

어느새 말려들어버렸다.
저 허접한 도발에 넘어갔다, 그런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말한 이상 무를 수도 없다.

"내기할까?"

쫄?

//때리고 싶은 메이사와의 10선(?)

원치않는 날조 멈춰!!!! 그나마 야마토나데시코라 불러주는 신입이란 말이다!!!!!!!!

고릴라무스메가 유리잔 맨손으로 깨는걸 히다이주가 봤었어야 하는데(?)

와인병 하나를 악력 하나만으로 깨부순

>>599 히다이

"원래는 좋아하던 일이라도 계기가 있어서 무서워지고 그런 게 있으니 말임다."

히다이는 다이고의 말을 신기하게, 혹은 먼 곳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은근히 공감하면서 듣는 것 같았다.
확실한 증거는 당연히 없지만, 히다이의 반응을 듣고 있자면 그럴 것 같았다.
또 한 모금, 뜨끈하던 커피가 어느새 알맞은 정도로 미지근해져서 아주 부드럽게 넘어간다.

"만족하고 싶어서 신경을 쓰는 중임다, 뭐... 말마따나 트레이너 일과는 거리를 뒀을지도 모르니까, 그다지 일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해서, 그냥 노력은 하는 중임다."

다만 싫다고 묻는다면.

"그래도 싫진 않슴다, 이 일이 아니었으면 또 어떤 일을 했을지 잘 모르겠고... 이직이랄까, 별로 전문가같지 않은 느낌이잖슴까, 그럼 뭐 부담도 덜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도 전업 트레이너라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100%만족하고 있지는 못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데 심적 부담감이 덜했다. 담당을 맡지 않을 이유로도 안성맞춤이고. 비겁하다면 비겁하지만, 그 편이 아이들로 하여금 괜히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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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걸 보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미즈호는 참한 야마토나데시코가 맞습니다

하지만 앵커 들고왔죠? 본인도 즐기고 있죠?

>>618 미치겠군진짜

ㄹㅇㅋㅋ

"헤에~ 이상한 별명이라니 구체적으로 어떤 거~?"

예시를 들어주면 그 예시에 들어가는 녀석은 부르지 않는 걸로 약속하지 뭐. 물론, 어차피 내가 이길거라 무효가 되겠지만! 그나저나 하지 말라는거 쏙 골라서 하는 거 봐. 진짜 쿠소닝겐이네.

"뭐 좋아. 어차피 내가 이길테니까. 절대 지지 않을거니까 말이지~? 내기 하자고!"

이걸로 내기는 성립이다. 내가 이기면 쿠소닝겐이나 쿠소오지상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끔찍한 별명을 지어주겠어. 덤으로 나니와도 이상한 별명을 붙여주지. 사미는...사-미니까 그냥 두자.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그 내기, 받아주마! 제안은 내가 했던 것 같지만 아무렴 어떤가.

"아 맞다. 내기랑 별개로 요즘 찰렌타인데이 기간이니까~ 잠깐만~"

벤치에 뒀던 가방으로 뛰어가 후다닥 초콜릿을 챙겨온다. 흐흥~ 사기 꺾기에는 이게 또 제일이란말이지.

"자! 사-미도 올까봐 3개 챙겨오긴 했는데, 일단 하나 골라봐."

별모양 포장지에 2개씩 들어간 초콜릿. 총 두 봉지다. 하나는 쿠소닝겐, 하나는 나니와에게 줄 거. 어떤 걸 고를라나. 뭘 고르든 함정은 똑같이 들어있지만. 오른손에 하나, 왼손에 하나를 들고 쿠소닝겐이 고를 수 있게 시간을 준다.

.dice 1 9. = 3

이럴수가!
하또가 고르는 초콜릿에는 무려무려~
치즈대구포(치타라)가 들어있을 예정입니다
단짠의 조화! 정말 맛있겠다~

>>601 이번 레이스 성적이 좋으면 쓰다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걷어차이고 바닥에 쓰러질 일만 기다리겠다

아 스트라토가 받았던 초울트라핵매운초콜릿을 받았어야했는데

>>622 놀랍게도 이정도면 무난한 편이다

그래야 팀 블레이징에 선전포고하는셈이 되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3

>>622 (무난해서 실망...)

5252 믿고있었다구 다갓

>>602 헉 진짠가요 어떡하지 너무 좋아(?)

그..그치만 히다이 사람냄새 나서 좋은걸요

>>627 내가 맞는 게 아니기 때문이지(당당)

>>616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좋은 마음가짐이라는 게 있다. 속된 말로 '까라면 까는' 성격이다. 코치가 까라면 까고, 불공정하다 느껴도 비디오 판독이 까라면 깐다. 물론 슬프고 싫기야 하겠지. 하지만...

'지체할 수 없으니까.'

투덜댈 시간에 트레이닝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맞다. 인간들은 그게 어려운 족속이지만 운동선수들은 그래야만 한다.
시간은 거짓말 하지 않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시라기 다이고라는 사람은 좋은 재목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다 트레이너 일로 오게 됐는지까지 묻고싶지는 않지만 짐작이 안 가는 것도 아니니까.
아마 세상의 억까와 불공평에 지체되기보다는 하루빨리 까라면 깐 모양이다.

좋겠네, 그런 성격.

"그러면 말이죠, 이건 그냥 별거아닌 질문인데요, 하하... 시라기 씨는 자신이 5년 뒤에 뭘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630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ㅋㅋㅋ좋다 반드시 1착해서 다이고의 정강이를 차버리고 말겠다(?)

@코우주
계십니가?

내

https://picrew.me/share?cd=uuPhkI9NXg
커플후드 입은 코우미즈

"그걸 내가 직접 말해줘야 하나?"
"쿠소 들어가는 거 있잖아..."

차마 자기 입으로 말할 순 없는지, 일부만을 말한다.

"그래, 나중에 울고불고 매달리지나 마."

막간을 틈타 다시금 날려지는 도발.
그런 와중 메이사가 뛰어가, 무언가를 쥐고 다시 온다.
초콜릿?

"...뭐 이상한 거 들어있는 거 아니야?"

일단 의심부터 하는 중.
미심쩍지만, 그래도 코우는 메이사가 내민 오른손에서 초콜릿을 가져가본다.

(구경중....)

>>639 (이유없는 쓰다듬기)

>>639 (이유없는 쓰다듬기)

"... 갑자기 내 와 내기에 휘말린기고..."

(이유없이 쓰다듬당함)

자 이쯤에서 물어보는 히다이 출신지
앵시어스는 팀 이름을 트레이너의 고향으로 짓는다고 합니다. (아님)(진짜아님)
히다이 고향이 거 어디입니까

"그으래~? 그럼 하또는 괜찮은거지? 무르기 없기!"

나중에 가서 '하또도 아닌거같아'라고 해도 절대 안 들어줄거니까. 아니, 그 이전에 내가 이길거라 어차피 더 심한 걸로 불릴테니까~ 울고 불고 매달리는건 그쪽이 될거라고~

"에~ 우정 초콜릿을 보고 다짜고짜 의심부터하다니. 삭막하고 인정도 없는 쿠소닝겐답네♥"

삭막하고 인정이 없는 게 이거랑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다짜고짜 의심하는 말을 날리는 쿠소닝겐을 보고 살짝 인상을 쓰지만, 이내 오른손에 있던 초코를 골라가는 모습에 다시 히죽 웃었다. 남은건... 음, 그래도 역시 직접 전해주는 쪽이 좋겠지? 가방에 넣어둬야겠다 다시.

"낙장불입! 이제 그걸로 결정이야. 자 그럼, 맛있게 드세요~"

>>641 히다이주는 따라쟁이!!!
>>643 오늘 레이스 진행 보심까

나니와 미안해...(?)

>>644 와카야마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정한 건 아니지만요 😊

>>646 힝 🥺

>>636 큭.,.. 보배롭다...

>>642 하지만 이기면 하야나미를 다시 한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읍니다... 좋지 않으신가요(?)

>>648 You의 팀명 가칭 팀 와카야마로 결정되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HF5JWxJmLdc_HR7Tnq4yxTBtIGsJCCm8catwl7jbsp4/edit#gid=488056747

오늘 레이스를 기다리며 심심한 분들께서는
이런 걸 해보시면 어떨까요?
쓸만한 걸 주워왔답니다.

>>631

처음 운동을 했던 건 딱히 좋아해서가 아니었다, 물론 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는 싫어하지 않았지만 본격적으로 유도를 배운다든가 할 생각은 없었다. 그다지 관심도 없었고.

"흠, 5년 뒤 말임까... 이거 보통 학생들에게 묻는 진로 상담 질문 같은 거 아님까?"

웃으면서 가볍게 농담을 던진다.
제대로 운동을 시작한 건 지극히 우연이었다. 친한 친구가 유도를 배울 때,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들락거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유도를 배우고 있었다.

"5년 뒤라... 좀 어려운 것 같슴다, 스턴트 일 할 때도 5년 뒤 같은 생각은 안 해본 것 같은데."

무심코 입 밖으로 내지만 말하면 안 될 말 같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전혀 수습할 생각이 없다.
덩치도 있고, 힘도 좋아서 꽤 칭찬을 들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재미가 붙었고 대회까지 나갔다. 입상에 실패하면서 한계를 느끼고 그만뒀다.

"그래도 지금이라면- 5년 뒤에도 트레이너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함다. 아니, 그랬으면 좋겠슴다."

격투기도 배웠지만 선수 생활은 하지 않았다, 이미 대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대신 다른 길을 찾았다.

"그럼 히다이 트레이너는 5년 뒤에 어떤 일을 하고 계실 것 같슴까?"

그 길도 우연히 찾아왔지만, 그 때부터 이미 그 길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시간이 지나며 마음에 든다고 해서 언제나 잘 풀리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닫긴 했지만.

>>651 오....
더 이상 만들 콘이 없게 되면 그때 해볼게요(????)

>>653 메이사의 모티브틀은 오래 기다려야겠네요 🥲
그치만 이 어장, 네타가 마르지 않는걸...

수상할 정도로 네타가 마르지 않는 어장

진짜로 콘이 500개가 될까봐 두려운 어장...

지금 미즈호주가 일상을 구할수 있는데 구하지 않고있는 이유
= 곧있으면 진행임

"그냥 합리적 의심이라고 해줄래?"

왜 의심하느냐면, 그냥 그럴 것 같다는 촉이 왔기 때문.
집어든 초콜릿을 즉석에서 뜯어 먹어보는데,
...뭐가 들어있긴 한데, 생각보다 맛있다.
단짠단짠의 맛...

"...의심해서 미안하다."

무슨 기괴한 재료가 들어간 초콜릿 같은 걸 상상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멋쩍게 사과하는 코우.

//슬슬 막레주십

정보: 애들한테 1주일에 한번씩만 가게 하라고 했다

그리고 애들중 많이 먹는 애는 햐쿠쨩 하나 뿐이다

레이스 몇시라고 그랬지(금붕어)

6시던가 7시던가 8시던가...(금붕어 2)

8시
오늘 개인 사정때문에 약간 늦을 수 있는 데 양해를...

8시임?
그럼 일상 구함

>>652 다이고

스턴트맨인가, 참 고단한 일을 하던 사람이었다. 불에 붙고 구르고 깨지고, 까라면 까는 성격이 없으면 절대 못 할 일이다. 내가 건강했더라도 스턴트맨을 하려고 생각지는 않았을 거다.
뭐랄까, 나보다 훨씬 과감한 데가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보다 성격이 좋다. 그건 확실하지.

"제 5년 뒤 말이죠..."

트레이너로 있고 싶진 않다. 좀 더 괜찮은 녀석이 되고싶다. 오랫동안 신세 진 부모님께 좀 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가족이란 것도 만들고.
주제넘은 생각이래도 그런 욕심이 있다.

"글쎄요, 저는 솔직히... 트레이너는 거쳐가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왜 요즘은 이직이 커리어가 되는 시대니까."

어디까지나 그저, 방황하는 우마무스메들을 임시로 맡아줄 뿐인 프리랜서 트레이너. 라포라곤 쌓을 기회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 어중간이.
쓴웃음이 났다.

"의무감이랄 것도 없고, 보람이란 것도 아직 모르겠거든요. 부활동을 억지로 맡아버린 고문 선생같은 기분이죠. 그러게요, 여기엔 없을 거예요."

멋쩍은 마음 때문에 괜히 다 마신 이로하스를 쓰레기통에 넣는다. 주머니에 들어가 있던 꼬깃한 영수증, 대기번호표 따위도 넣어버리고.

"그래도... ... ... 시라기 씨랑 친구 정도는 돼 있지 않겠어요? 이것도 인연이겠다."

주머니 안에서 값싼 ABC 초콜릿이 무더기로 잡힌다. 챌런타인데이랍시고 박스째로 갖다놓길래 한 웅큼 주머니에 넣어놓은 거.

"안 그래요?"

그 중 하나를 장난스레 내밀었다.

"에엑~ 나 완전 신뢰도 바닥이잖아, 대체 왜?"
"근데 뭐 넣은 건 맞긴 해. 운좋게 맛있는게 걸렸나보네, 아~ 아깝다. 어제의 그 데스소스가 쿠소닝겐한테 왔어야 하는데."

의심해서 미안하다는 말이 올 정도면 꽤 먹을만한게 걸렸다는 얘기군. 아몬드? 아니면 뭘까. 어쨌든 합리적 의심이란 말은 왜 나오는거지? 내가 그렇게 초콜릿에 이상한 걸 넣을 인성으로 보이나? 물론 넣긴 넣었지만. 아무튼 찰렌타인데이 초코니까 오케이라는걸로.

"아무튼 맛있게 드세요~ 내년엔 좀 더 재밌는게 걸리길 바랄게."

하긴, 어차피 쿠소닝겐은 직접 레이스도 안 뛰니까 사기를 꺾어봐야 뭐하겠어. 맛있는 거 걸려서 다행이네, 응.
쿠소닝겐이 맛있는 걸 고른만큼 나니와나 다른 우마무스메들이 엄청난 함정을 뽑을 가능성이 올라간거니까 오히려 좋은 걸지도? 그러네. 앞으로가 기대되네~

"그럼 난 코스 한번 더 돌아보러 가볼게. 내기까지 했으니 더 철저히 준비해야지. 좀 있다 나니와 만나면 설명 좀 잘 해줘~ 그럼 안녕~"

그렇게 말하고 훌쩍 자리를 떠난다. 아~ 시작 전에 나니와한테 초코 줄 수 있을라나? 뭐, 못 줘도 상관없지만.

/마무리~ 수고하셨슴다 코우주~

8시군아

수과씀다
내기..큰일났다...(?)

아 ㅋㅋㅋ 8시면 초고속으로 일상 가능하다고
지금의 미즈호주는 맥북을 장착한 일상왕모드 "on" 상태다

그럼 지금부터
메이사가 이기면 쿠소닝겐/쿠소오지상 대신 부를
세상에서 제일 끔찍하고 듣기 싫은 별명 모집합니다(???)

아 레이스 진행이야??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줘!(대체)

모바일이여서 그냥 레스로 적자면
이름은 이거
시트 쓰면서 들은 곡은 네오네온

외형은 그냥 제 취향대로 네카에서 만들었고(...) 성격은 고독한 늑대 캐릭터 특유의 까칠함은 가져가면서 일상 돌리는덴 문제 없을 정도로~ 같은 느낌이여서 딱히 모티브라 콕 집을건 없네요(노잼이다)

>>670 그렇다
진행이다.

>>654
틀까지 쓰면서 하기엔 빈약한 모티브니 나도 그냥 글로..

이름은 작은개자리의 일등성 프로키온, 오리온자리의 람다성 메이사에서 따왔읍니다
메이사의 어원은 Al-maisan이라는 아랍어로 뜻은 [빛나는 자]임니다
프로키온은 메이사 마마의 이름인걸로.. 대충 베가-어드마이어베가 같은 느낌임다
왜 다 별 이름이냐면 메이사주가 별보러 다니는거 초-좋아했던 시절이 있었기에..라고 해두겠읍니다

시트 쓰면서 들은 곡은 너무 여러가지를 들어서 하나만 딱 집을수가 없네유 그래도 Foxtail-Grass Studio의 곡을 주로 들었습니다
외형은.,.. 키랑 생일은 나리타 타이신의 영향을 받았고 성격쪽은 수많은 메스가키 캐릭터들을 보며 공부해왔습니다(사실 지금도 하는 중?임)

메이사에게 바로 이어서 일상을 신청하고픈 나니와주입니다

호오... 레이스 전에 사기저하 초콜릿을 직접 먹으러 올 줄이야
그 패기... 좋아한다고...

선레는 도박..아니 듀얼로 정할까요??

듀얼 개시를 선언해라 이소노-!

자! 다이스에 미쳐볼까요!!!
높은 쪽이 선레!
.dice 1 100. = 6

wwwwwwwww허접

이건wwwwwww이미 결정난거 아닌지wwwwwwwww

.dice 1 100. = 23 선레는 내가 가져가는건가!(?)

>>680 어허 높은 쪽이 선레라구요
아무튼 내가 이긴거임

적당히 경기장에서 대기중인?상황으로 주시면 사기저하 우정초콜릿 들고 갑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니와... 또레나가 미안해(?)

선레- 메이사 프로키온

해변가에서는, 언그레이 데이즈가 또 달리고 있었다. 이쯤 되면 해변가 = 언그레이 데이즈라는 공식을 세워도 되지 않을까.

그렇지만 체육복이 아닌 교복이고, 전력 질주가 아닌 가벼운 달리기로 봐서는 제대로 하는 트레이닝이 아니라 그저 조깅 같은 느낌이였다.

가방을 돌 위에 두고 그저 천천히 조깅중인 언그레이 데이즈는... 사실 조금 자신의 가족이 그리워지려 하고 있었다.

한 달 정도가 지났던가. 햐쿠쨩과 히비키의 이야기는 일단 들리고는 있지만, 역시 보는것과는 별개로 조금의 그리움이 생기고는 있다.

자신의 반평생을 그 아이들과 살아왔는데, 그립지 않을수 있을까. 물론 지금 보러 갈수도 있다는 것 즘이야 알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자신이 딱히 이룬것도 없을 뿐더러, 이미 그렇게 약속을 해 놓았다.

부끄럽지 않은 누이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그 둘에게는.

경기장이라 생각했나? 쟌넨 해변가였습니다(?)

이럴수가!
그래도 사기저하 우정 초코 배달은 멈추지 않아 girl~

미치겠군정말
일상구함

(저번 일상이 미즈호라 상상 침대에 누워있기)

시트쓰면서 이상할정도로 이게 자주 재생되서 마쵸걸이되었소

https://youtu.be/4-V-jZ-F5z8?si=AgtcPGyn7T6v7JwR


외형은 취향이었소.

"그러다 교복이 모래투성이가 될 걸~?"

해변에서 보이는 익숙한 우마무스메. 저번에 해변에서 맞붙었다가 보기 좋게 졌었던 기억까지 있는 라이벌 팀 소속의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 이쯤되면 그냥 해변이 집이거나 해변의 지박령 같은 존재가 아닐까? 어디 발견하지 못한 곳에 저 녀석을 기리는 사당(?)같은 거 있는 거 아냐?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오랜만에 봤다는 반가움에 천천히 다가가면서 말을 걸었다.

"요, 오랜만. 트레이닝은 아닌 것 같고.. 집에 가는 중?"

집으로 가는 길이 이쪽이었던가, 아니면 정말로 해변에 사는 걸까. 어느 쪽이든, 지금은 본격적인 트레이닝도 자주 연습도 아닌 듯 하니 집에 가는 길인가? 싶어 툭 말을 꺼냈다. 아, 그나저나 마주친 김에 이걸 전해주면 되겠네.

"뭐 아무튼 잘됐다. 마주친 김에 줄 거 있었거든. ...자, 여기."

별모양 포장지 안에 두개의 초콜릿. 하나는 함정, 하나는 그냥 초코. 사기저하용 우정초콜릿을 언그레이에게 내밀었다.
드디어 무시무시한 초콜릿이 나니와에게도 마수를 뻗친다...!

.dice 1 8. = 4

나니와의 외형은 사실 가장 모브 우마무스메일것 같은 머리색을 고르긴 했네요

그리고 노래는 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언그레이 데이즈라는 노래고

모티브는 타마모크로스에서 크게 따왔네요오

>>693 그렇게 퍼펙트원더 그녀는 ㅇㅈㄷㄷㅅ 그자체가 되었다고 한다.

축하합니다~ 나니와쟝은 낫토가 들어간 건강초콜릿을 선물받았습니다~
낫토분말이 아니라 메이사쟝이 제대로 100번이나 저어 끈적하게 만든 낫토(겨자 첨부)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695 수상할정도로 갈색+회색머리가 많은 세계관

>>696 트리플식스의 묵시뤄어어어어억!!!!

수상할 정도로 이지두댄스를 좋아하는 미즈호주

미즈호의 이미지적 모티브는 딱히 없고
트레이닝 같은 부분에서는 키류인+카시모토 를 합친게 모티브
근데 디자인 하고보니 이상하게 미즈호랑 키류인이랑 배색이 같게 되버렸더라고????
우연의 일치입니다 우연의 일치 미즈호가 키류인 머리색보다 좀 더 옅은 색임

>>700 시시한 레이스는 전면 금지한다!!!!!!!!!!!!!!

사실 맨 초반엔 소다시처럼 백마를 할까 했었는데
메이사 원본마가 갈색으로 태어났길래 그냥(????)

외형: 그냥 갠취
노래: 안들었음
모티브: 없음
뭐야 얘

소신고백 하자면
미즈호는 원래 교토벤 쓸 예정인 캐였읍니다.
하지만 고증하기 귀찮아서 마꾸잉 말투처럼 됨

30분 뒤면 집에 간다... 킥... 킥킥....

>>694 메이사 프로키온

"아, 메이사씨 아인교. 내 동생들 너무 마이 니 괴롭히지는 안했제?"

조깅의 스피드를 살짝 늦추면서 말해온 사람을 살피다 파악이되자 인사를 하는 언그레이 데이즈. 당신의 한달간 군 자유 이용권은 언그레이 데이즈가 아니라 그녀의 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1주일 마다 한번씩 작은 우마무스메 하나와 작은 남자아이 하나가 같이 와서 싼 메뉴를 먹고는 감사인사를 하고 돌아갔을 것이다.

"뭐어, 모래투성이 되드라도 털어내고 빨아뿌므는 되이께... 집 가는거는 아이고 기양 생각할 기 있어가꼬 여 쪼매 뛰댕기고 있었으야."

"아, 혹시 그 찰렌타인 뭐시기가... 잠만, 내 그 가방에 잠만 갔다가 오꾸마..."

초콜릿을 가져온 것을 보고 가방으로 갔다가, 꺼내기를 잠시 망설인다.

그러고 가방을 매고 손에 든 것은... 그렇다. XYZ 초코 단 하나였다.

"...그, 내가 그 끌어모을수 있었던기 200엔밖에 없어가꼬 전부 사주고 싶어가꼬 하다 보이... 그, 미안테이..."

사실 손가락 한마디만한 것은 우마무스메가 아닌 히토미미더라도 몬가 몬가할 양이라는 것은 다이고씨에게서 겪은 바 있으므로 미안한듯 이것과 교환하려고 한다.

"그, 내 우정초코... 이매빼이 몬 준비혔는디...받아줄수 있겄제?"

분명히 당신의 초코를 정상적인 초코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어리석은 자로고.

>>664

"오, 저도 그런 말 들었던 것 같슴다. 이직이 커리어다!"

이직이 보다 자유로워진 만큼 이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건 사실이다.
어쨌든 트레이너 일에 대해서 거쳐가는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히다이를 보며, 다이고는 미소를 지었다.

"변화라는 건 무서운 거라고 생각함다, 그러니까 5년 뒤에도 트레이너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거고... 그래도 말임다, 진짜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좀 놀랐슴다."

트레이너 일을 보람으로 여기는 사람은 잔뜩 있다. 히다이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그 못지 않게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걸 이야기하기 않는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거겠지.

"그래서 진심으로 기분이 좋슴다."

진심을 담아 할 만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그 뒤에 이어진 말도 진심이겠거니 생각하게 된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히다이가 내민 작은 초코를 보던 다이고는 웃으며 초코를 받아쥐곤, 그 자신도 주머니에서 똑같은 초코를 한 줌 꺼내 내밀었다.

"물론임다, 히다이 트레이너."

//되로 받고 말로 갚기!(?)

당신의 한달간 군 자유 이용권은 언그레이 데이즈가 아니라 그녀의 동생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1주일 마다 한번씩 작은 우마무스메 하나와 작은 남자아이 하나가 같이 와서 싼 메뉴를 먹고는 감사인사를 하고 돌아갔을 것이다. <-🥲🥲🥲

>>705 대로 쓰자면
미즈호 일본어 말투는 마꾸잉식 말투로 번역하면 됨.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마꾸잉식임

끼얏호우.
남은 우정 초코 두개를 누구에게 줄지 고민중...
하나는 담당에게 줘버려서 트레이너한테 준다하면
한명이 소외돼ㅋㅋㅋㅋ

(코우는 라이벌이니까 제외할까)

부활

굿이브닝 스트라토=상 마리야=상

하염

>>711 어디까지나 집계만 3개일 뿐 그 이상을 줘도 상관없는wwww

모티브 이야기...인가...다이고의 모티브엔 슬픈 전설이 있어...(?)

>>711 다이고 히다이 한테 주죠

암튼 다들 어서들오십쇼오오오

어서오십셔

"에이 뭐 그 정도 가지고. 마마랑 파파는 오히려 좋아하시던데."

나 어렸을 때 생각난다고도 하고 말이야? 아무튼 언그레이의 동생들이 뭔가 폐를 끼치거나 괴롭히는 일은 없었다. 그렇다. 한 달 자유이용권의 피해는 그저 나의 용돈 없음만으로 끝난 것이다. 좋은...일이겠지...?

"응? 오, 오우... 이건 또 그리운 물건이네."

아, 이렇게 주고받게 되는 건가. 라고 생각했지만 음, 뭐랄까. 실망은 아니고, 어렸을 적 생각이 나게 만드는 초코였다. 그립다. 완전 꼬맹이였을땐 마-사바랑 사-미랑 이런 초코 사서 나눠먹고 그랬는데.

"이 정도로 충분할 것 같아? 물론 충분하지. 초등학교때 생각난다, 추억이네~"

충분하냐고? 당연하지! 거스름돈으로 다른 초코도 줘버리고 싶을 정도군! 하지만 한 사람당 포장 하나씩이니까 안돼. 아무튼 언그레이가 준비한 초코를 받고, 내가 들고 있던 걸 넘겨준다.

"난 요번엔 직접 만들어봤거든. 맛이 취향에 맞으면 좋겠네~"

20... 분........ (진짜 집 가고 싶은 고비의 시간)

>>710 파쿠파쿠데스와?

@코우주 계심니까
내기 내용 중에 나니와의 하야나미 자유이용권을
[하야나미에서 가장 비싼 메뉴 자유이용권]으로 바꾸고 싶은데 어떠신지(????????)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는
레이니주는 조금만 더 힘내는....

>>723 오케이 땡큐

>>721 버텨내라...! 너는 앵시어스의 자랑이야...!

이제 가장 싼 메뉴따위는 손도 대지 못할 것이다 나니와의 꼬맹이들...
비싼 메뉴를 배터지게 먹고 집에 가서 꿀잠자도록해라!

>>716-717 아, 그것도 그렇네요...사실 이미 한번 이상 접점이 있던
다이고랑 리카한테 줄 것 같긴 하지만서도!

>>727 나태와 게으름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마왕과도 같다...!!!

모두 어서오시오...

>>727 메이사가 져준다는 말이죠? 감사합니다(?)

>>731 아니 그건 아니지
승부조작은 안돼 마권 회수당한다고(?)

>>727 아, 에, 에...

햐쿠쨩 집에서 밥 맛없다고 안 먹게 되어버려요..?

>>733 이건진자큰일인데

>>733
그렇겠지

그러니 한 달이 지나면 이제 자기 돈을 써서 오게 되는거다 크크큭....(????)

>>733 이건 진짜 엄청난 큰일이다

>>735 역시 마왕임에 틀림없다 초코 만들 때 마왕 자리에 관심없다는 건 거짓말이었어!!!

하야나미의 상술 무서운...

괄목하라... 나의 이름은 메이사주...
츠나지의 요식업계를 지배할 자이니(?)

>>708 다이고주 이걸 막레로 해도 괜찮을까요?
감동이 너무 커요🥹

(선의가 악의로 바뀌는 순간)

카페인을 섭취했는데

홀홀 두분 모두 수고하신데스

스트라토주 어서오는
카페인.. 효과가 없나유...

8시까지 뭐하지

최악의 별명 후보를 생각해봅시다(?)

>>745 고릴라에 한표

>>720

"다시금 감사를 표하고 싶어야. 아그들 그때 고맙다고 몇번을 내한테 얘기 하고, 그 친절한 누나야한테도 그래 얘기해 달라고 몇번을 말하던지 원..."

볼을 긁적이면서 말을 흐린다. 이야기를 하니까 더 보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이였다. 500 미터만 가면 집이겠지만... 아직은, 아직은 갈 때가 아니다.

"200엔짜리로 가장 마이 살수있는기 그거라서... 좋은 맛은 아닐지도 몰라야..."

역시 미안한지 우물쭈물 당신의 반응을 본다.

"... 직접? 대단하구마... 그 카카오 따놓은거 사가꼬 빠다랑 설탕이랑 해가꼬... 와... 돈 얼마 들었나? 대단하구마, 진짜..."

초콜렛을 살짝 본다. 이거 아까워서 먹을수 있겠나...라 중얼거리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에게는 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있었다.

"고마우이, 정말로. 아... 글고 보니 오늘 레이스허는거 알제...? 거서 내 일단 참전은 허는디..."

바다를 잠시 본다.

"... 잘 될랑가 모르겄구마. 일단 준비는 했지마는... 다들 강력해비고... 간단한 속임수로는 더 속이지 몬할거 같아사서."

>>740 물론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히다이주!!

>>746 님제발

고릴라 커플이라니 너무끔찍해

하지만 고릴라라는 말 자체는 너무 심플하네요.. 좀 더 쿠소닝겐/쿠소오지상을 이길 단어가 필요한

월요일쯤엔 2캔으로도 힘들더라

>>748 수고하셨습니다🫡

쿠즈오라던가...?

>>750 안경고릴라는 어떤가요?

>>750 님제발

어째서 고릴라죠
또레나중 최약체인데

모티브... 딱히 없음
노래... 전 노래 들으면서 글을 못 써서요...

외형... 아 이건 그나마 할말 있다
제가 회색말+거대한 말을 좋아해서 회색머리 장신이라는 기본틀만 잡아두고 픽크루 만지면서 정했네요. 초안으로는 아케보노 같은 양갈래 큐트계열과 조용조용/신비하고 존재감 없는 느낌의 후보들이 있었는데 왠지 딱 와닿는 느낌이 없어서 둘 다 탈락. 하지만 초안들도 소심캐라는 부분은 똑같았슴다
지금 외형은 픽크루 만지다 보니 갑자기 번쩍 느낌이 와서 완성이 됐네요. 저도 말스러운 무늬를 넣을까 하긴 했는데 헤어스타일이 그런 거 넣기에 좀 애매해서(앞머리 짧음) 그냥 머리카락이랑 꼬리 끝에 검은 그러데이션 정도로 정했고... 키에 관해서도 조금 고민을 했었네요
190이 넘는 모 해외 우마무스메처럼 거대하게 할까~ 생각하긴 했었는데 역시 본편(게임) 기준에서 거대한 정도도 충분한 것 같아서 적당히 180대로 합의 봣습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키 더 작으니까....* ੈ✩‧₊˚* ੈ✩‧₊
저애 이루지 못한 설정은 원더씨가 이루어주었으니 여한이 없습니다(?)


그아아악 갱신합니다....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었는데 왜 외출할 일이 생겻을까..... 그래도 레이스 전에 돌아올 수 있어서 행복하군여,,,

앵커미스 >>756 >>755

>>735 매일 아침 곤란해하는 히비키의 앞에서 울먹거리면서 메뉴판에 찍혀있는 음식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햐쿠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아니 @@ 무슨 미남과 야수(고릴라) 도 아니고 미치겠네 진짜 대체 미즈호 고릴라밈은 언제 탈출할수있는거임

방금 내 입으로 스스로 스불재를 판 거 같은건 착각입니다 ㅅㄱ

탈출할수 있다고 생각햇습니까? 유감

회색 거대말🤤

"후후. 뭘 모르는구만 나니와. 이건 이거만의 맛이 있는거야. 그리고 추억이 있는 맛이니까, 그냥 초코가 아니지."

잊고 있던 시절의 맛이라고 할까, 뭐 그런거다. 후각만큼 미각도 기억에 깊게 얽혀서, 잊고 있던 기억이 맛 하나에 생생하게 살아나는 일도 있고. 아아, 그래. 나니와의 동생들도 그런 추억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중에 언젠가 비슷한 맛을 먹으면 '그땐 그런 일도 있었지~'하고 떠올릴 정도의 추억이 남았길.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니와라고 부르는데 성공했다. 후흥~

"아니아니아니. 보통은 카카오부터 시작 안 하니까? 제과용 초콜릿 따로 판다고?? 심지어 굳이 제과용 안 사고 일반 판초코 사서 녹여가지고 틀에 부어서 굳힌게 다라고?"

그렇게 귀한 거 아니니까 그냥 먹어버려!라고 덧붙이다. 그보다 카카오부터 시작한다는 발상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무섭구만. 아니, 팔긴 파는거냐...? 카카오 열매...?

"아, 그 레이스. 나도 출주 신청했어."

바다로 시선을 돌리는 나니와를 따라 나도 자연스레 시선이 바다로 향했다. 규칙적이기도, 불규칙적이기도 한 너울이 햇빛을 반사하는 걸 가만히 본다.

"——저번엔 졌지만, 이번엔 지지 않을거야."

저번, 해변에서 한 비공식 레이스는 졌지만, 공식 레이스는 절대 지지 않겠다. 그런 마음을 담아 다소 강하게 이야기했다.

음... 블루 고릴라 퀸의 깔...?
흐음 이건 고릴라무스메만큼 깔끔하지 않아서 조금 별로군요

고릴라 커플을 더줄이고 싶으면 정글짐이네

>>754 쿠즈오라고 하니까 좀 쿠스오같아요
어? 사이키 코우 이거 뭔가 어울리는데(?)

>>768 님제발

사미다레주 어서오시는~
회색 거대마.... 비와 하야히데..? 고루시...?(?????????)

음.... 이대로라면 레이스에서 이겨도 고민이군...
딱 오는 별명이 없다...

그냥 쿠소닝겐이라고 해주세요

[아저씨 냄새나는 쿠소닝겐]으로 할게요

않되!!!!!!!!!!!

이정도는 해야 좀 메스가?키 같을거같고

메스가키 수준이 너무 두렵습니다

>>7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1 쿠소닝겐에 오지상을 더해서
쿠지상
어떠십니까🤔

에헤헤
집간다
헤헤

경 퇴근 축

추카요

레이니주의 퇴근을 축하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777 쿠지상은 너무 오미쿠지같은... 내년 하츠모데에 오미쿠지 코너 옆에 서서 알바하고 있을거같은(????)

>>780 이 짤 코우로 만들어주세요 @메이사주

레이니주의 퇴근을 ㅊㅋ드리는 desu

>>766 메이사 프로키온


"...뭐어, 그럴지도 모르겠구마. 추억의 맛이라... 추억... 내헌티 이 해변가와 비슷한 느낌일랑가."

조용히 바다를 보며 중얼거린다.

"아, 카카오서 시작 안하나? 내는 그 뭐고, 내 룸메이트 쟈라미쟝이 함 참다랑어 이따시만한거 사가꼬 낑낑대길래 이번에도 그런긴가 싶었제... 거 진짜 비싸드라, 고놈들...그래도 그마이 비싼거는 아니라서 다행... 아이구마, 딴 아들은 뭐 생초코니 뭐였드라, 쇼콜라인가 위스키봉봉인가 뭔가... 진짜 내가 평생 벌어도 부족할거를 사니 뭐니 얘기하드라... 무서븐 사람들..."

이 우마무스메, 진지하다. 궁서체다. 궁서체라고.

"아, 출주 했나."

"... 그때는 진짜 운으로 이겼으야. 별로 워밍업도 안된 아헌디 만반으로 빰삥된 애가 코차로 이긴거 아인교...참내, 도전하는거는 니가 아이라 내 아인교..."

"... 그려, 좋은 승부 봐보제이, 메이사."

당신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언그레이는 살짝의 긴장, 그리고 레이스 전의 묘한 짜릿함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쉽게 져주지는 않을끼라."

당신을 보며, 그 마음을 받아들인다.

좋은 승부(내기)

정보: 이 우마무스메, 자신에 대해서 내기가 걸려 있다고는 상상도 못하고 있다

>>7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 생계를 위해 투잡까지 뛰다니 이 불초 소마馬 눈물을 감출 수 없읍니다... .

치킨 옴뇸뇸

한입만..(?)

"...하아..?"

쟈라미?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이 기시감... 하지만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아무튼 그 룸메라는 친구 대체 뭐야...? 참다랑어를 통째로 사다니 완전 부자구만. 아님 직접 잡기라도 했나? 아무튼 그런 걸 먼저 봤으니 카카오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할만...한가 보통? 모르겠다. 나니와 특이하구만.

"음~ 그, 그런가아~ 하긴 초코 산다고 알바 늘려서 맨날 피곤해하는 애도 반에 있었던거 같고."

그깟 초코가 뭐길래 그런 고생을 하냐,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왕 남기는 추억 좀 더 좋게좋게 남기고 싶은 거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맛있잖아. 초코. 그나마 이럴때나 많이 먹지 이제 나중엔 레이스 출주때문에 식단 조절들어가고 그러면 먹지도 못하니까.

"—운도 실력이지. '절대'란 없는 레이스에서는 운이 승부를 좌지우지하기도 하니까."

운을 갈고 닦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아무튼 그렇다. 그러니 그 날의 승부는 자신의 완벽한 패배였던거고. 아쉽다면 아쉽지만... 뭐 어때. 어차피 비공식 레이스, 레이스라기에도 뭐한 둘만의 내기였으니.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이번엔 쉽게 지지 않을테니 각오해."
"아, 그리고 레이스 전까지는 그거 먹어둬. 상할지도 모른다고~?"

초코 말고, 안에 든 내용물이(?)

치킨은 자고로 KFC 오리지널 블랙라벨 치킨입니다

주는 것과 먹는 건 별개라서 슬픈 일이다(?)

예,,,끼,,,,이놈들,,,,,치킨,,은,,,,,저어기,,시장서,파는,,통닭이,,,맛있는,겨

아타시쟝은 닭강정 먹고 있는wwwwwww

답레 전에 잠시 .dice 1 2. = 1

치...치킨은 페리카나가 낫다고 생각해요...

흠흠... 답레 써옵니다

(갑자기 두려워진)

골드킹이 최고인것을

치킨하니 갑자기 궁금해진
캐릭터들의 치킨 선호부위
다들 빨리 말해주십쇼

메이사는 날개 좋아합니다
테바사키 최고~

레이니 기름진거 잘 못 먹어서 그냥 튀김류를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그대로 꼽아보자면 아마 다리일것 같슴다

흑흑 침대에 누우니까 너무 좋다

>>791 메이사 프로키온

"그때 뭐라캤드라... 제대로 된 다랑어 푸딩을 맹근다 캤든가..."

멍하니 중얼거린다.

"거따가 한번은 경비행기 타는 분 따라 딴데도 가고 해가꼬... 실은 뭐가 정상인지를 모르겄으야..."

우마무스메에게 상식을 바라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기는 것과 같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말이지.

"근디 알바랑 트레이닝이랑 공부꺼정 동시에 허나... 뭐 하나에 소홀해질거 같기는 헌디..."

조금의 걱정을 내비치는 언그레이 데이즈.

"... 부정할수는 없지마는... 그래도 실력으로 그 운을 극복하는 사람도 대단하다 느껴지는기라."

눈앞의 너처럼, 이라는 말은 삼킨다. 이제 자신의 다리도 조금은 괜찮아진 기분. 자, 어떻게 될까.

"... 뭐어... 너랑 내 외에도 위험한 아는 마이 출주하는거 같드마. 진짜배기 승부인거 같아서 짜릿혀야."

모의 레이스를 참전하는 것은 두번이나 했지만... op가 붙는 공식 레이스는 데뷔전 이후에 처음.

자신의 다리가 1착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역시 더 잘 달리는 쪽이 많기는 하겠지. 그렇다면.

"...아, 이 살짝 모양새 삐뚤어진거 말이가? 으음... 레이스 후에 물께. 전에 뭐 뭇다가 컨디션 깨지므는 내도 글치마는 내랑 겨루는 모두에게 실례 아인교."

"거따가 내 마이 못 무사서... 양이 안 되지 싶어야. 미안허이... 약속하꾸마, 그래도, 오늘 내로는 물께."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호의는 호의이기에.

>>801 목!원픽!

마사바는 치킨 다리 좋아해
특히 연골

캐릭터는 닭 못 먹어...

>>801 가슴살 못참지

미즈호는 카라아게를 좋아하지 않읍니다.

하지만 코우가 사오면 먹음

"삼촌~ 가자가자 가자~!"
"아~ 그러니까. 가면레인저인지 파워라이더인지 싫다고!"
"어차피 백수면서."
"...나름 바빠."
"중졸 백수."
"너네 엄마가 그런 말 가르치디?"
"응, 검고 2번 떨어진 돌대가리라고."
"안 가."
"죄송해요. 같이 가주세요."

...라는 7살 조카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몰차게 거절했으나, 어머니의 호통에 결국 누나의 자식과 함께 가면라이더 연극 공연을 보러 오게 된 것이다. 보호자가 꼭 필요하다나.

"TV로 본 걸 연극으로 또 볼 필요까지야..."

어린이 극장의 좌석에 몸을 구겨넣고, 쫄쫄이 배우의 힘찬 발성을 들으며 턱을 괴던 나는 그대로 잠들었다.

배우 이름이 쥬라기 다이노였던가, 아니었던가.
그런 성가신 여름날이 있었다.

"다랑어 푸딩에 진짜 다랑어를 넣는다고...?"

...천잰데? 통짜로 다랑어를 사진 못해도 일부는 살 수 있다. 다음에 해서 또레나한테 줘봐야지.
그나저나 경비행기는 또 뭐야. 츠나지 의외로 부자동네였던건가. 들어본 적이 없는데.

"경비행기는 나도 좀 당황스럽네.. 음, 뭐어. 나도 둘 다 해낼 자신은 없어서 안하는 쪽이지만, 해내는 애들도 있긴 하니까?"

알바도 공부도 트레이닝도 다 같이 하는 초인같은 애들, 많지는 않아도 한 둘 씩은 있으니까. 생각해보니 나도 가게일 돕기도 하니까 그것도 알바로 쳐주나? 음... 그건 아닌가. 그나저나 레이스 후에 먹는거야? 그, 그러면 사기저하 효과가 떨어질텐데(?)
...뭐 어쩔 수 없나. 정정당당한 레이스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뭐...

"아~ 그래? 많이 못 먹는구나. 아무튼 너무 오래 두진 말고. 상하면 아까우니까."

아쉽다.. 반응이 궁금했는데. 그래도 뭐, 다른 사람들은 바로 반응보여주고 했었으니까. 이런 경우도 있는 거겠지.

쥬라기 다이노wwwww

>>801 다리를 조아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슴을 싫어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음료 없이 못 먹을정도로 퍽퍽한 수준이 아니라면 배나 가슴쪽 부위도 좋아해요

>>811
크윽 이걸 알고 있어야 메이사가 놀릴 수 있을텐데(그리고 조용히하세요 당한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ㅋㅋㅋㅋㅋ진짜로 다이고사우루스가 되어버린wwwwwwww

>>815 지금은 검고를 쳐서 고졸이랍니다.
하지만 검고 2번 떨어졌다고 놀리면 진심 쓰?담을 제공한답니다

(괜히 이야기했나 두려움에 떠는 나니와쟝)

(거기다 그거 해체쇼는 나니와가 했기에, 그리고 그 맛의 일부를 자기가 직접 봤기에 더더욱 두려운 나니와쟝)

다이고 사우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라기 다이노wwwwwww

다이고 사우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하지만 메이사가 몬다이의 학력을 알 수 있을리가....
알아낸?다면 검고 두 번이나 떨어진 허접~ 라이센스는 딸 때 몇 번 떨어진?wwwww하고 놀리다가 진심 쓰?담 당하고 울듯(?)

히다이는 치킨의 다리 두 개를 먼저 집었다가 누님의 눈치를 보며 조카에게 양보한다는 설정입니다

>>817 그치만 몬다이-상의 쓰?담
고릴라무스메와 피리카 the 와일드헌터에 비하면 별로 안 아플 것 같아요(?)

>>821 앗... 부끄러운 이력이지만 노출하고 싶어졌다 😶
라이센스는 4번 떨어졌다고 합니다

자 @코우주
코우 >>801 썰 주세요

다이고 사우르스wwwwwwwwwwwwwwwww

>>817 이상 악력70의 발언이었읍니다

쥬라기 다이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다이 귀여워요... 하남자는 귀엽다........

칰힌..날개?봉?

>>824 드립이었는데 진짜로 떨어진 경력 있었다니... 놀리고싶네에(?)

>>823 우마무스메의 뒷다리에 걷어차이면 전치 15주 나오는 히키약골이니까요
안심하고 쓰?담 받아도 됩니다.

>>829 미즈호 코우를 위해 날개를 좋아함에도 양보하고 가슴살 먹을듯

그냥 윙&봉으로 주문하세요 고릴라커플...

>>812 메이사 프로키온

"아니, 그, 진짜 비싸기도 비싸고, 만드는거 자체가 마이 힘드이께..."

...이거, 내가 저질러버린건가 싶어 아차 하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저 스위치가 들어간 표정, 햐쿠쨩이 많이 보이는 표정이기에 망했다는 생각을 한다.

"으응... 글체... 상하므는 아깝지마는, 내 진짜 억지로 마이 뭇다가 미소된장국에 밥이였는디도 탈나가꼬 말여. 그래도 뛰고 나서는 장에 공간 비지 안하겄나."

생각할 것이 많다. 고려해야할 것이 많다. 당신에게, 내가 달릴 상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 인자 슬슬 시간이구마... 함 가보까, 레이스장으로."

목표는 츠나지 공식 우마무스메 경기장. 자, 일으켜보자고. 우리들의 작지만, 강한 파란을.

>>833 차라리 미남과야수라고 해주시죠

치킨... 부위 상관없이 다 잘먹을 것 같은 느낌의..?

>>832 에헤이 날개말고 봉 먹으라고 할게요(?)

>>835 코이츠 자신의 캐릭터가 야수로 불리는건 괜찮지만 앤캐가 고릴라로 불리는건 못 참는wwwwwwwwww

쥬라기...다이노...
생각보다 엄청나게 찰떡이라 놀랐다...
이렇게 된 이상 쥬라기 다이노를 그려야 하나

>>828 레이니같은 알파무스메 앞에서는 식은땀 흘리면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역전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누님같은 쿨계... 무서워 😨

>>830 머리가 좀 안 좋은 편이라 🥲
놀려주세요. 포상이랍니다 😳

크리스마스때 큰 돈을 들여서 치킨을 진짜로 시킨다면 다리 두개는 동생들 몫

허벅지 쪽을 발라먹는 것은 언그레이 데이즈

>>838 www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코우까지 고릴라가 되어버리면
코우를 윈스턴이라 불러야 합니다 (오버워치 드립)

윈스턴! 윈스턴!(?)

(앤캐를 고릴라라고 놀리는 사람)

미즈호주께서 가라사대- 코우주는 이제부터 윈스턴주다-!!(종교풍)(?)

"괜찮아 괜찮아~ 우리집 식당이니까. 파파도 도와줄거야 아마도?"

마마는 화낼라나? 그래도 파파가 뒤집어써줄테니(?) 괜찮겠지 뭐.
그나저나 나니와... 위장 괜찮은건가? 밥에 된장국만으로 탈이 나다니 뭐야 그거 너무 약하잖아.. 일상생활은 가능해..?

"그런가... 너도 고생이 많네."

뭐 레이스 끝나고 먹어도 사기는 내려가겠지.. 트레이닝이나 뭐 그런 쪽으로. 그러니 끝나고 먹어도 될거야.
솔직히 지금 얘기 듣고나니까 함정 초코 먹었다가 탈나서 쓰러지는거 아닌지 걱정되기 시작했다. 아니...설마.. 아니겄제..응...

".....좋아. 가자."

한차례 기지개를 켜고, 나니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후 천천히 걸어간다. 사락거리는 모래사장을 벗어나 더트로. 우리의 경기장으로.

/마?무리
나니와주 수고하셧슴다~ 좀 있음 레이스.. 절대질수없다(?)

아 차라리 미남과야수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0 알?파?무스메??? ㄴㅇㄱ 상상도 못 한 별명

윈스턴! 윈스턴! 윈스턴!!!

>>847 수고하셨습니다-

"함정 초코 먹었다가 탈나서 쓰러지는거 아닌지"아하하 그럴리가 아하하하(먼산)(초안을 집어던지며)

결국 한숨자고온

>>848 어림도없다 '정글짐'

>>852

>>850

스트라토주 웰컴웰컴
푹 쉬셨는지

스트라토주 어서오시오

어서와요 스트라토주...! 잘 쉬셨으면 좋겠네요...

스트라토주 어서오시옹

하이용
10분인가..

자 원더의 미승리전을 응원하며 이지두댄스를 틀도록 하겟습니다.
ㅇㅈㄷㄷㅅ
ㅇㅈㄷㄷㅅ

아까 나니와쟝도 그렇고 미즈호씨도..... 첫인상 현인상이 만만찮게 달라서 만들어보았읍니다
이러다가 언젠가 캐릭터 전체 인상까지 만들게 될지도 모르겠다는wwwwwwww

그리고 한참전에 주문하신 콘 나왓슴니다

>>861
만들어'줘'

>>861 님제발

>>861 뭔가 만들 줄 안다면 당장 만들도록 하세요(엄근진)

모두 웰컴인 거시야

>>862 이 짤은 고통받는 코우가 나올때 요긴하게 쓰일것입니다
길길길(gillgillgill)

>>861 wwwwwwwwwwwwwwww

>>651 을 다시 끌올해봐요 😊
모티브틀... 재밌답니다

나니와주, 끌어낼수 있는거 다 끌어냈다

70 120

>>868 >>854
이건... 히다이인가요?
도게자를 준비하면 되는걸까요 🥹

크윽 진심초코를 잊고 있었다....

무스메 여러분.....이와시캔 전에는 진심초코 주실거죠?

(현재 진심 초코는 유키무라주의 레스 반응을 제때 못하고 자버려서 스코어에 못 올리고 있는 언그레이쟝이다)

>>872 도게자는 캐릭터를 마음대로 갖다쓰는 제가 해야하는게 아닌지..?(자각은있음)

앞으로도 종종 뜬금없이(+요청)으로 콘이 추가될테니 각오하시길..(??)

>>876 부디 제쪽은 마음대로 쓰셔도 됩니다(꾸벅)

하하 사실 이미 막 갖다쓰고있지롱!

>>874 아마두요...?

사실 모브 우마무스메 이름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

"바나나나"

>>876 그치만 하나같이 정말 귀여운걸요... 🥹
감동이 정말 큽니다
감사해요 (도게자와 쓰담쓰담)

8시다
캡틴 존버한다

>>863 >>86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그 그럼 천천히 해보는 걸로 하겟습니다... 일단 저는 저녁 먹으러 가겟음 후다닥

다녀오시오 사미다레주

마구 가져다쓰셔도 재밌으면 장땡

이제 시간되는한 일상을 많이 돌리고싶어질거야

사미다레주 맛-저

맛저해요

맛저하시오

맛저하시옹

그런 느낌으로 이 짤을 드리겠습니다

제목: 귀여운 것을 본 레스주(?)

https://www.youtube.com/watch?v=qPh1wA17ZBE

두려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마사바주 설거지 하기 싫어...

아아... 설거지를 해치우는거다 마사바주(?)

스레 정주행하다 레이스8시란소리보고황급하게뛰어옴

아니 저 눈을 감았다 떴는데 밖이 컴컴해져있었어요

쟈라미주 웰컴~
캡틴 개인사정으로 살짝 늦어질수도 있다고 하니까 일단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894 아아.......그렇다 지금은 8시다
어서오시오 쟈라미=상

윳쿠리 메이사...

마끼얏호우~

ㅎㅇ요

느그타게이쯔라구!!

쟈라미주 어서오시옹

🙋🏻‍♀️
그럼 느긋하게 어장 아래에 가라앉아있다 오겠습니다요
모하모하~

>>900 이 콘 만들어주세요 😶
메이쨔 윳쿠리 마구마구 주무르고파

현재 스코어에서 출주신청이 된 사람들은

조건전: 레이니 왈츠, 퍼펙트 원더, 유키무라 모모카(일반이라 했지만 슬로스타터로 조건전이라 생각중)

OP: 마사바 콩코드, 저스트 러브 미, 스트라토 엑세서, 언그레이 데이즈, 메이사 프로키온

인가...?

폭풍전야다

다들 어서오시오...

두근

>>900 귀여운!

>>904 빡세다...

윳쿠리는 의외로 어렵구나..비율같은거..(?)

(이제야 귀환) 9시에 시작....

고생많으심다 캡틴...

>>909 ㄱㅇㅇ
와

데뎃... 아, 캡틴, 혹시 출주시 스탯 계산은 12시 전에 계산된걸로만 출주 가능한가요?

>>913 꽤 많이 지연됐으니 오늘은 예외적으로 봐줄게

>>913 스코어 어장에 최종 등록한 걸로 출주하니까 12시 이후 처리된 스탯으로는 출주 못할지도 모르는desu

>>914 Wa!

확인했어요...! 다음부터는 염두에 둬야겠네요...

윳쿠리가 되어도 허접이갰지..허접쟝...

>>914 WA!!!

>>909 귀여운...

>>918 동글동글
나니와 구쭈를 살까..

>>918 키우고 싶다...

윳쿠리 메이사는 주인을 언니야/오빠야라고 부를것인가
아니면 허접♡이라고 부를것인가...
정답은 저도 몰?루입니다

허접언니야♥허접오빠야♥

허접~

버릇없어지면 이제 허접❤️ 쓰레기❤️라고 부르는걸로(??)

허~접♥

멧쿠리 주무를게요 😊🤚🤜🤚🤜❤️

캡틴 질문질문
굿즈는 구매한다고 스코어에 올리면 바로 획득 가능한건가용

다들 각캐릭터버전으로 허접♥한심해♥ 한번해주시오

허접해.

>>929 ".........@@씨는 바보네요. "

나니와가...

"... 귀여운 소리를 하고 있구마. 그런 말 어데서 배운기고? 호접- 지몽-"

(?)

한심해❤️

이번 레이스 마장상태 양호인가... 가자미 특성 무효인....

>>929
허~접♥
(메이사와 소꿉친구여서 똑같음)

🤭 "허접달리기❤️ 빨리걷느니만 못한 폼❤️ 허접체력을 양성하는 허접수면패턴~❤️"
😡 "10시에는 자라고 했지?!"

>>930 (언젠가 들을것같다)
>>931 귀여운wwwwwwww
>>932 호-접-호-접
>>933 으윽 이 매수각희가!

네... 아빠(?)

>>936 제가 늦게 자는게 아니라 세상이 너무 빨리 일어나는거에요(????)

출주하는 명단에 스탯이랑 트레이트 이상 없지?

Ye

토레나는 대충 반응 레스 달면 되는거신가

넵

으음 스피드에 좀 투자할걸 그랬나....

>>935 메스가키 더블 업찬스...
>>936 우효옷wwwwww

>>929 호감도 보통~보통 이상 "...한심해."
호감도 마이너스 "미스/미세스/미스터는 쓰레기 소각장에서도 받아주지 않을 것 같네요."

코우 옆에서 사이좋게 경기 봐야지

오늘의 미즈호는 벚꽃무늬 연분홍색 기모노를 입고 왔읍니다.

이상없슴둥!

이상없음둥!

다음레이스 전까지는 최대한 스피드에 투자해야게써

레이니 이상 없슴다

기념비적인 첫 레이스
아주 기대가 됩니다...

묘사가 어떤식으로 될지도 궁금...

확실한 건 캡틴 건 다마네기 스테이크스보다 100배는 더 정교할거임

그리고 출주 등록 레스에 다음부터는 최종스탯 적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꾸벅)

문제없음

니쨩은 오빠로 해석해야 할까 오빠야로 해석해야 할까
최대의 고민이다
그냥 니쨩으로...써야되나

>>957 이걸 진짜 해주는 오너가 있다?

두근두근

코우주 암살을 위해 오빠야로 갑시다

>>957 빠야

>>958 앗 안 해도 되는 거였읍니까?
리퀘스트 받았다고 생각해서 하고 있었는데

>>962 아니 지금 좋아죽고 있는 사람인데요 "해줘"

문제없다요

150시간만
자고싶슴다...

>>960 살려주세요

백만 메이사 대군을 보고싶어
백만 메이사 대군의 허접공명을 듣고싶어

>>966 허나거절한다ㅅㄱ

>>967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접

　츠나지 경기장
　날씨 맑음, 마장 상태 양호
　미승리전, 더트 1,000m, 출주 인원 8명

　출주 캐릭터:
　레이니 왈츠
　유키무라 모모카
　퍼펙트 원더

---

중계 ─ 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중계 ─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져 츠나지의 더트는 양호한 상태로 잘 말라 있습니다.
해설 ─ 오늘이야말로 각 우마무스메들의 진가를 눈여겨볼 수 있겠군요.

중계 ─ 주목의 1번 인기, 레이니 왈츠.
해설 ─ 평소 보여준 스피드가 심상치 않기 때문에, 여기서는 손쉽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 ─ 과연 클래식 시즌 첫 출주인 이번 레이스를,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디딤돌로 삼을 수 있을 것인가?

중계 ─ 2번 인기, 유키무라 모모카.
해설 ─ 마군 경합 속에서 그 예리한 돌파력을 보여 준다면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중계 ─ 3번 인기, 퍼펙트 원더입니다.
해설 ─ 그 뛰어난 뒷심을 보여준다면 어떤 식으로 경기를 바꾸어 나갈지 알 수 없는 다크호스입니다.

중계 ─ 각 우마무스메, 게이트 인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

잠시 후, 미승리전의 첫 진행 레스가 올라갑니다.

그러다 고막 나가요....

와아아아- 힘내라! 힘내라! 힘내라!

근데... 호스...? 호...스...? [error-error-error-]

힘내라 힘내라

네코라멘 | .dice 97 103. = 103

레이니 왈츠 | .dice 98 103. = 98

만나카 펭귄 | .dice 97 103. = 97

무쿠치 올리브 | .dice 97 103. = 102

언더커버 | .dice 97 103. = 97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97 103. = 100

텐 스트로크스 | .dice 97 103. = 103

퍼펙트 원더 | .dice 97 103. = 103

다크호스대신 힘숨캐라고 하는 건 어떨까(?)

horse가 뭐지? 으윽 머리가

모모카 달려~~~~~~~~~~~~~~~~~~~~

아무나 이겨라(?)

호스는 이분인게 당연하잖아

.o0(어째서 1번 인기인것)

우린 팀이니까! 유키무라 이겨라!(?)

아 ㅋㅋㅋㅋㅋ

다들 힘내라 힘내라~!!

>>963 레이스 끝나고 피드백 좀 받겠습니다

으으음 이건 팝콘을 튀길 수밖에 없는걸

>>982 무적의 콤비ㄷㄷㄷ

홀 호스였군, 실로 안심☆
>>983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

>>982 갸악 말딸은 히또미미보다 강하다!!! 명언이야!

참고로 인기순위는 난수, 탈진 고려 안 하고 엑셀에 이름 넣었을 때 나타나는 착순을 기반으로 함

9시 10분에 개시 단계 레스 올라감

네코라멘상 이케~~~!!!!

무시무시한 각력

너한테 다 걸었다 언더커버!!!

힘내라 유키무라!!

아아 익숙한 과천의 향기가(????)

참 이것도 굴려야지

네코라멘 | .dice 0 10. = 5
레이니 왈츠 | .dice 0 10. = 0
만나카 펭귄 | .dice 0 10. = 8
무쿠치 올리브 | .dice 0 10. = 0
언더커버 | .dice 0 10. = 1
유키무라 모모카 | .dice 0 10. = 4
텐 스트로크스 | .dice 0 10. = 2
퍼펙트 원더 | .dice 0 10. = 4

0 2명에 1 한명!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

ww굿모닝인www 자다가 종아리에 쥐나서 소리지른wwww 레전드인ww

유키무라주 어서오는ㅋㅋㅋ 빨리 팝콘들고 레이스 보라는ㅋㅋㅋ

앗 레이니 늦은출발

앗 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