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다며
　어떤 희망이든 이루고픈 욕심쟁이 같은 우리들의
　모자라는 부분만을 살며시 감싸듯이
　저녁뜸이 끝날 무렵에
　다정히 불어 오는 바람
　해안도로에 봄이 춤추네
　　「海岸通り」 - ASIAN KUNG-FU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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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피리어드】 1턴: 9/4~9/17

츠나지의 해안도로에 벚꽃이 피고, 봄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불처럼 따뜻한 햇살에 감싸여 지각하지 않고 싶다면 땅속에 잠들어 있던 씨앗보다도 성실히 움직여야겠죠.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9/9), 이와시캔(9/16)

【찰렌타인 데이】 9/4~9/15 (>>1)

츠나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선물 문화, 「찰렌타인 데이」가 9월 4일 월요일부터 9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터무니없이 열량이 높은 초콜릿과 함께, 상대방을 향한 여러 의미로 위험한 마음을 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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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1105>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이벤트 공지】

　"따라서 교내에서 간식류를 교환하는 등으로 타 학생의 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합니다." 학원장 오즈 히마리의 한마디.

　물론 오즈 학원장이 말로만 엄포를 놓는다는 건, 이미 츠나센 학원에서 1년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작년에도 신입생들은 학원장의 으름장을 듣고도 대놓고 초콜릿을 교환하는 선배들을 보며 어리둥절했지만, 얼마 안 지나서 초콜릿 교환을 단속할 생각도 없는 풍기위원들의 의중과, 학원장의 한없이 관대한 심성을 이해하게 됐으니까.

　오즈 학원장은,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라면 세상 모두가 반대할지라도 전적으로 지원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었다. 그런데도 왜 훈화할 때는 늘 학생들에게 겁주는 말을 하는 걸까? 키즈나 워크스의 신임 고문, 미모토 토모미 트레이너가 시내의 이자카야에서 우연히 학원장과 만나 단 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을 때 그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었다. 오즈 학원장이 한 말은 이랬다.

　"... 단 것을 싫어하는 아이가 초콜릿을 거부할 구실이 있어야 합니다." 미모토 트레이너는 그때 화한 얼굴 밑에서 정신이 번쩍 들어 오는 것을 느꼈다. "어른들이 바로 그 구실이 되어 주어야 하죠."

　찰렌타인 데이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오늘날의 츠나센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에게도 사랑받는 문화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도전챌린지의 밸런타인──'질투하는 상대에게 초콜릿을 먹여 살을 찌운다'는 그 무시무시하면서도 상냥한 발상은, 꼬투리를 잡아서 제지하기에는 너무 귀여운 아이디어였기 때문이다.

　교문 앞 해안도로의 가로수에 연분홍색 꽃망울이 하나씩 맺힐 때쯤에는 츠나센 학원에서는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경이 펼쳐진다. 친구들과 웃으며 주고받거나, 또는 대담하게도 복도나 교실에서 내미는 학생도 있는가 하면, 이른 새벽 아직 열리지 않은 신발장 안에서 가만히 기다리는 상자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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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렌타인 데이】
소셜 이벤트
9/4(월) 00:00 ~ 9/15(금) 24:00

▶ 이벤트 방식

>>0을 앵커하고, 다른 상대에게 「진심 도전장 초코」나 「우정 초코」를 선물하는 독백 및 일상(핑퐁 수 무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진심 도전장 초코는 오직 한 명에게만, 우정 초코는 횟수 제한 없이(보상은 3회까지만) 선물할 수 있습니다.

직접 일상을 신청하기 부끄럽거나 용기가 없는 등의 사유가 있다면, 선물하는 로그를 스레에 작성하지 않고 9/9(토) 24:00까지 웹박수에 제출해도 됩니다. 웹박수에 제출한 참여분의 경우 그 다음날인 일요일 중에 공개됩니다. 웹박수 제출분의 공개는 익명이 아니므로 참고 바랍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심 도전장 초코를 선물 시: 인연 토큰 6개 획득
　진심 도전장 초코를 선물한 상대와 선물받은 상대가 같음: 인연 토큰 2개 추가 획득
　우정 초코를 선물 시: 1회당 인연 토큰 4개 획득 (최대 3회, 12개)

웹박수 사용 시 나메를 분명하게 기재해 주시고, 결과는 스코어 스레에 필히 업데이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1착이다"

난...다토?

미치겠군진짜

스레도 갈렸으니 슬슬 누워야겠군
또레나
불꺼조

>>5 또레나 불키고 잔다

테에엥

(?)

코우주는 자러간 것 같으니 이틈을 노려 코우미즈썰을 풀겠음wwwwwwwwwwwwww

"언제부터 네가 1착이라고 생각했지?"

"내 '고루시 워프'의 사정거리는... 300km야."

>>5-7 wwwwwwwwwww진짜 미치게 웃긴wwwwwww 님들 왜 그렇게 귀여우신건지 빨리 말씀해주시는wwww

>>8 아? 사투리 쓰는 우마무스메라면 중앙의 타마모 크로스나 이나리 원 인가... 여기 츠나센에는 없...(주르륵)
어째서... 뭔가 소중한걸 잊어버린것같은... 이 감정은 뭐지...?

>>9 wwwwwww빨리 풀어주시는wwwww

2. 츠나센 고등부 학생 중 사투리를 사용하는 학생은 없습니다.
만약 사투리를 사용하는 학생을 발견하였다면 절대 등을 돌리지 말고 조용히 자리를 피하시고 트레이너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해주시디 바랍니다.

이제 코우미즈썰 나오자마자 코우주가 무도짤 들고 등장할것(?)

>>13 (뜨끔)

>>11 진심초코 입에 물고 가져갈 테면 가져가 보라고 하는 미즈호

아놔 코우미즈 썰 풀자마자 코우주 온 썰 푼다

(?)

초콜릿이 보통 초콜릿이 아니기에 가능한 도발방법

(??)

코우주 메이사가 코우한테 진심도전장초코를 줄수도 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3. 2번 항목은 자주 (검열) 현상이 일어나 비워두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보았든 2번 항목에 써있는 행동 만큼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사투리를 쓰는 우마무스메를 본다면


인제 니도 돌이킬수 읍다 :)

>>13-17 wwwwwwwwwwwwwwwwwww

>>22 말끼야아아아악

본격적괴담이 되어서 웃었다

>>21 쿠소닝겐oO(뭐지? 팔다리를 꺾어놓겠단 협박인가?)(아님)

>>25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5 (뜨끔)

(주문하신 마리야 수영복 AI 모음)
https://postimg.cc/gallery/B2Ygpw7

>>28
너무 조와... 마지막 수영복이 개취네요....

😎

😎

찰렌타인데이때 우정초코로는 직접 만든 초콜릿 선물하면 코우 혹시 질투하나요?

잠자코, 고개를 끄덕이며 미즈호의 말을 귀담아듣는 코우.

"너도, 그 애도 참 고집이 세네."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그 고집이 곧 신념이니, 당연한 것이고.
그렇기에 라이벌로 인정해줄 수밖에 없었던 거지만.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지."

그렇게까지 자신의 방식에 대한 고집을 꺾지 않는 아이라면,
분명 그만한 열정도 있을테지.
만약 이쪽 팀으로 온다고 하면, 코우는 그 방식을 전적으로 따라줄 것이다.

//슬슬 마무리해도 될듯한..

전체이용가를 위해 미즈호는 코우 집에서 놀다 갔단 것으로 끝내겠읍니다^^

월요일만 아니었어도 더 놀다 잘텐데.. 원통하다..
다들 쫀밤.. 잘자유...

>>32 흠.. 질?투까지는 아니고?아쉬운 마음은 있을것?

굿나잇 굿나잇 이오 메이사주

wwwwwwwwwww진짜 괴문서가 되어버린www

wwwww코우의 팔다리 남아나질 않는www

마리야 수영복 너무 예쁜wwwwww 근데 2번짤 좀 너무 YABE해서 지우셔야 할것같은www

잘자요
>>34 수과씀다

주무셔요~ 저도 일퀘만 하고 자야겠슴...

>>36 킹치만 술초콜렛을 직접 제조하기란 힘든desu

그럼 술초코니까 특별히 봐드립니다(?)

사냥 끌려갔다 온wwwwwwwww 피곤해서 집중력 죽은지라 실수 연발wwwwwwwwwww

술초코 진짜 >>15 시전할 생각인데 각오는 되있으신지????

메이사주 오야스미 오야스미인www 마리야주도 미리 오야스미하시는wwww

코우상 코우상 큰일나씀

하츠모데때즈음에 1개월 시간줬는데 벌써 봄임

막레는 따로 할 것 없이 >>33에서 끝내겠는 것
사유 : 찰렌타인데이로 넘어갔고 하니 이쯤에서 끝내는 게 좋을 거 같음

>>38 이제부터 두번째짤은 없던 겁니다. 알겠죠?(찡긋)

>>44 네
>>46 어케하는게 좋을깝쇼

찰렌타인 데이 기념 기기괴괴 괴문서
미즈농은 진짜로 초콜릿 키스신이 나오는 괴문서를 쓴 적이 있다.

레이니주 게임 즐겁게 즐기시는wwwwwww 카와이한 무기덕에 그래도 사냥할 맛이 좀 생기셨는지 궁금한www

>>48 (찡찡긋)

>>46 (갑분호러)

으음... 일단 나니와쟝에게 1개월간 해준거 간략하게 이야기해주실래요...?

>>50 그걸 진짜로 실행하는 작가가 있다?!

수요일 진심초코 주기 전에 절망편 나오는거 아니죠???

오늘은 카와이한 무기 말고 다른 무기 쓴wwwwwwww 대형방패 들고 열심히 어그로 끌다 온wwwwwwwww

그리고 진심초코는 다이고에게 줄 것wwwwwwww 일방적인 라이벌이여도 괜찮음 + 어쨌든 뛰어넘어야 할 라이벌이면 됨 두 가지 충족 가능wwwwwwwww 문제는 레이니 성격상 거의 시비터는 셈인데 다이고주한테 머리박을 준비 미리 해두고 자야wwwwwwwww

>>55 비보: 진짜 그럴 위기임

>>57

>>50 ㅋㅋ 진짜 보여줄거라고 믿고있소 미즈호-공

>>56 wwwwwww대형방패는 그래도 귀엽게 생겼을까 궁금해진wwww
wwwwwwwwwww다이고주는 천사라(?) 아마 괜찮지 않을까......... 미리 오야스미하시는wwww

www본인 벌써 가슴이 아픈ww 하지만 엽떡중독자라(?) 벌써 맛있을것같은... 이런 와타시라서 죄송한.................

다들 벌써 나니와쟝이 이적 한다고 단정 하지마!!!!!

>>59 다행스럽게도 적당히 멋지게 생긴 무기인wwwwwwww ㅇㄴ 생패 맞출려면 진짜 자긴 자야함다 좀만 더 어장에 있다가...(?

거기다 사실 스트라토의 영입 소식이 들려온다면... 음...

나니와 반응 요약: "... 한명을 제대로 관리 몬하는디 다른 한명을 또 데꼬 온기가... 아무리 부탁이라 캐도, 그건 진짜 아니지 않나..."

스트라토 영입은 오피셜이 아니니 아직 나니와 귀에 들어갈 정도까진 아닌 desu

들려온다면의 이야기예요 응응

그때까지 신뢰를 쌓을수 있었나가 관건이라는 뜻

과연 코우는 미즈호와의 일상 이후 한달동안 어떤 노력을 나니와에게 했을 것인가??????

>>60 wwwwwwww 생패 잘 맞추시길 바라는www와타시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늪에 빠져버린www

www벌써 코우주의 답변이 궁금한ww

>>66 사실 암만 생각해봐도 야간일이 어울리는 생체리듬의 소유자인데 어째 일은 오전 아니면 오후라 괴로운wwwwwwww 정 안 되면 현대의학의 힘을 빌릴까 고민중인wwwwwwwww

과연 코우는 어떤 노력을 했을 것인가
nn분 뒤에 공개됩니다.

>>68 wwwwwwwwwwww와타시처럼 우마-무스메 세계로 넘어가버린다면 한번에 문제 해결이 될지도 모르는wwww
농담이고 수면제같은걸 먹으면 컨디션 불량이 된다는걸 본것같은데 좋은 방법 찾아서 좋은 쪽으로 생체 리듬이 바뀌시길 바라는www

>>69 www팝콘 뜯고 대기중인ww

미즈호가 꿀팁준대로만 하면 나니와에게 신뢰를 쌓는데 문제가 없을것

컨디션 불량이라기 보단 낮에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는wwwwwwww 잠에서 깨도 정신 못차리고 무한대로 졸린것wwwwwwwww

일단 한개의 힌트는 왔고... 사실 정답지가 한번 어장 내에서 나오기는 했습니다

wwwwww완전히 스트리머의 삶을 살고 계시는 레이니주인wwwww

일단은.. 그 일 있고 난 후에도 최대한 평소처럼 나니와를 대하려고 노력할듯
자기가 초조해하는 모습 보이면 더 믿음이 안갈테니까
그리고 트레이닝중에 나니와 몸상태 수시로 체크하고 그거에 맞게 트레이닝 강도를 조절할듯요??
저번처럼 다시 패닉오면 안아주거나 손잡아주거나 해서 진정시켜주려고 할거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라는 조언도 들었으니 잘했다 싶으면 쓰담쓰담 해주거나 웃어줄수도 있읍니다
이런행동은 나니와한테만 하는게 아니고 사미다레한테도 조금씩 하긴 할듯(균형의 수호자)(?)
트레이닝적인 면ㅇㅔ서는.. 모래사장 트레이닝은 좀 줄이고 더트쪽 위주로 할거같네여
나니와가 패닉온것도 모래사장 달리다가 무리해서 그런거니까
적응을 위해서 아예 더트 주행의 기초부터 천천히 훈련해나간다던가
가끔은 직접 시범보여줄때도 있을거고
나/사 둘이 같이 트레이닝하는 날 있으면 사미다레한테도 나니와좀 조금씩 도와달라고 부탁한다거나
어... 또 머있지
이정도면 충분히 풀었나(판결을 기다리는 범죄자의 심정)(아님)

쓰다보니 고봉밥 되버림

아주 충분한 고봉밥인 desu

자 이제 나니와쟝의 평가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수면제가 문제인가 싶어서 수면유도제로 바꾸는 시도도 해봤는데 결과는 [더보기]었던wwwwwwwww
1000만년만 자고싶다........... 그런 의미에서 슬슬 쿨쿨 자러 가는wwwwwwwwww

잘자요

레이니주 굿나잇 되시는wwwwwww

www레이니주 푹 줌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라는ww

(코우의 시범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은 하다)

추가 질문1. 칭찬을 할때 말을 하는것은 얼마정도로 하나요? 예를 들어 성공적으로 나니와쟝이 더트코스를 주행하고, 퍼스널 베스트를 달성했다 일때나

평상시와 다르게 어떤 트레이닝을 추가할때, 코우의 말들은?

미즈호식 시범 : 진짜로 n00m를 뛴다

오늘의 미즈호가 시범 훈련을 보일 경우에 보이는 속도는??
.dice 1 60. = 33
.dice 1 60. = 51
.dice 1 60. = 37
.dice 1 60. = 22
.dice 1 60. = 7

미즈호 도주였던 걸로 밝혀져

그리고 질문 2. 어떤 트레이닝을 나니와가 요구하고, 그 이유를 대었을시 코우의 반응은?

깼다
3시간 뒤 나가야하는데
망했다

>>88 님그냥저희랑썰풀기하죠

까짓거 그럽시다

Wa!

뭘 풀까요

wwwwwww다이고주 오늘 출근하셔야 되는거 아닌지www

물론 지금 맨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갑작스레 사라질 수 있습니다

wwwwwwwwww다이고주도 이제 수면패턴 큰일나버린wwwwwwwwwww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밤인wwwwwwww

다시 생각해보니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니까 자러가겠습니다
약간의 수면이라도 소중히 ㅐㅡ해야만...
썰풀이는 언제든지 시간 나면 어울려드리겤ㅅ읍니다 다들 좋은 새벽 보내십쇼...

wwwwwww다이고주 굿밤되시오

wwwwwwwww아주 훌륭한 판단을 하신www 오야스미 오야스미하시는www

미즈호-공 언제 주무실 예정인지www

저는 오늘 코우와 나니와가 어떻게 되는지 보고 잘것

자고 싶은데 이분들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못자는wwwwwww

20분동안 노래 찾은거 실화?인?가???
대략 11시간쯤 뒷북인데 목떡임다 아마......... 이번주는 프리니까 지금 자서 오후 12시에 일어나고 말검다
진짜 굿밤

굿밤 되시오 레이니주

시범: 코스 전체를 돌고 오는건 아니고 뛰는 폼이나 그런걸 간단히 보여주는 시범임니다. 코스를 뛴다고 해도 몇백미터 정도만 뛸듯
칭찬: 잘했다! 훨씬 나아졌다! 뭐뭐한 부분이 좋았다! (만약 아쉬운점이 있다면)뭐뭐한 부분에서 아쉬웠다! 이렇게 분석해서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을까요 무작정 띄워주는 것보단...
추가할때: 뭐뭐를 위해서 이러이러한 트레이닝을 할건데 넌 어떻냐 물어봄니다 나니와가 아 그건 좀;;이라고 하면 타협을 하거나 쿨하게(?) 폐기합니다
요구하면: 이유가 타당하다 싶으면 적용하고 이유가 조금 별로다 싶으면 마찬가지로 의견조율 해가면서 적용합니다

사실 시범/추가/요구쪽은 나니와사건(?) 있기 전에도 똑같이 했었을거같은

음음... 최종판결을 내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시길

(사형)(아님)
다이고주 레이니주 잘자요

wwwwwww큿소 오늘도 고독한 새벽반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

>>102 님 이렇게 amazing한 노래는 어디서 찾으시는거죠????? 세상에...... 노래가 너무 좋은www
오야스미하시는www

www과연 결과는ww

과연 코우와 나니와는 어떻게 될것인가에 관해서

기본 상태=불신, 자신감의 부족 -15
상태 체크 +3
적극적 표현 시도 +5
신체 접촉 +1
모래사장 트레이닝의 감소 -2
더트 주행의 기초 되풀이 -1
추가 요청, 혹은 필요성 감지시 선상담 +7
구체적인 피드백 +5

최종판결= 언그레이 데이즈의 야나기하라 코우에 대한 신뢰도 회복이 어느정도 완료되었습니다. 부디 +3이상의 포인트를 받은 부분들을 정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골든벨 울리는 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코우주...! 이 체크에 실패하셨다면 나니와, 진짜 마리야한테 갔을 가능성 컸어요

wwwwwwwwww

해냈다 해냈어 코우가 해냈어!!

앞으로도 부족한 또레나를...아니 사실 오너의 역량부족 문제지만 아무튼 잘부탁 입니다
하지만 마리야한테 가는것도 맛있는 전개가 아니었을까(이런발언)

>>114 (스불재 콘 등장위기)

>>114 그럼 이제 이거 코우버전 뜨는거임

자 조언해준 부분이 좋은 점수가 나왔으니 이에 대한 상은 진심도전장초코로 받겠읍니다

수제초코 만들어준다네요~(?)

나니와주가 본 포인트: 서로에 대한 의견과 감정을 숨김없이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피드백을 받는 유기적인 공동체가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사이의 바람직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트레이닝 역량/구체적 달성 방법이 조금 부족하더라도(로드맵의 부재) 말로써 정확히 표현을 하고 그 이유까지 이야기를 하는 조건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wwwww메데타시 메데타시인www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

그렇기에 그것이 애매모호해서 추가 질문을 드렸고, 질문 없이 그 발언이 나왔다면 그것으로 15점이였을 것입니다 네

질문을 해서 나와 반절이 깎인 점수였습니다

이래서 서술형이 어렵습니다(?)

당연하다고 한들 그것이 답안에 적히지 않는다면 감점인것이 과제물이여서... 거기다 여태껏 했던 상황 (시범, 훈련, 피드백)때 감정적이지 않은, 그저 일이기 때문에 한다는 듯의 딱딱함이 감돌았기에 그것에 대한 질문도 있었네요, 네

사실 나니와를 좋아해주셔서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나니와주로써는

하지만 나니와는 일단 지능캐로 가져왔으므로 자신의 판단 기준이 조금 깐깐하다는 점을 사과드립니다 코우주

그리고 이 질응답에 참석해서 열심히 답안을 제출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제 자야지 으엙

유키무라 테마곡 겸 목떡 영상 드디어 찾아버린ww 스스로에게 하는 말 같아서 잘 어울리는ww

wwww언그레이와 코우의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로써의 관계가 깊어진것같은ww 두분의 일상이라던지 앞으로 쌓여갈 서사가 기대되는www

(능지처참 오너)
잘자요...수고햇서요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vFm_67ecn0o&pp=ygUNYWltZXIgcG9sYXJpcw%3D%3D


유튜브 링크 열심히 데스크톱 버전으로 복사해도 먹히지 않는게 너무 슬픈ww

나니와주 고생하셨고 오야스미하시는www

[언그레이 데이즈와의 인연 랭크가 올랐다!(?)]

유키무라 목소리 생각보다 중성적인?!

>>130 wwwwwww인연 랭크 더 높아진 나니와쟝이 궁금한www 유키무라도 언그레이와 인연을 쌓고 싶지만....... 모의 레이스때 졌다! 분하다! 너 싫으니까 저리가라! 연습연습! 을 박아버린wwwwwww (스불재)

>>131 뭔가 좀 높은 목소리는 안어울릴것같다고 생각해서 차분한 발라드쪽 찾다보니 딱 생각하던 느낌이었던ww 코우주가 예상하셨던 목소리도 궁금한www

유키무라에게 전해지는 챌런타인 챌린지 초코(ABC)

헉 유키무라에게 진심 쵸-코를 전해주시는 영광을 하사하시는.....???????????

저는 딱 그런 높은 소녀목소리라 생각하고 있던것
너무 고음이거나 앙칼진 느낌은 아닌?

약간 키타산 블랙같은 느낌..???

키타산 목소리를 안들어봐서 몰루지만..
그래도 중성적인 목소리의 유키무라 좋읍니다

wwww좋아해주셔서 감사한www
코우주 시간도 시간인데 줌시진 않는지??

잠이 안와염..

wwwwwww와타시와 잡담이라도 어떠신지ww

조아요
뭐를 하지

www진심쵸코 반응이라던지 앞으로의 언그레이와의 어떤 관계성이라던지 생각해두신게 있으신지ww

초코 반응은 그때 직접 보시죠
놀랍게도 아무생각이 없다... 그저 흘러가는대로 순응할뿐(?)
유키무라주는 이전어장에 독점력if 썰들 보셨나여? 보셨으면 유키무라도 좀...(굽신)

wwwwwwwww아니 이런식으로 미뤄버리시다니www

독점력 if라...

"저기, 트레이너. 우마무스메가 왜 높은 신체능력으로, 싸우지 않고, 다른 스포츠도 하지 않고... 그저 달리기만 하는지 알고 있어?"

"시시해서야."

"완전군장 상태로 시속 5km의 행군, 인간에겐 어마어마한 난이도잖아?"

"우마무스메라면 시속 30km도 가볍게 낼 수 있어."

"전쟁상황이라면 얘기가 더 다르지. 총을 든 채로 40km을 웃돈 채 달려오는 우마무스메를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인간은 총을 들어서야 비로소 맹수와 대등해진다고 하는데... 하물며 비무장상태인, 평범하디 평범한 인간이라면?"

"하찌미 한 잔을 마시는것처럼 쉽겠지."

"트레이너, 나와타시 1착을 하는 방법을 깨달았어."

"레이스에서 나 혼자만 달리면 되는거야. 그러면 10분이 걸려도, 20분이 걸려도, 30분이 걸려도... 하루, 이틀, 며칠, 몇달, 몇년이고."

"쭉 1등을 하는거야. 유키무라 모모카, 1착, 1착을 유지하며 골인."

"생각해봤는데, 그 사람야나기하라 필요 없지 않아? 너키미는 나의 트레이너잖아?"

"그러니까."

"그냥 나만 바라봐. 레이스에서 경쟁자는 필요 없어. 쭉 내가 너의 1착이고, 너 역시도 나의 1착이야. 그거면 된건데, 왜 또 다시 내게서 1착을 빼앗으려는거야?"

"잠깐 한눈판거지? 응? 그래도 괜찮아. 지금부터는..."

"내가 너의 1착이니까영원히 함께"

쵸 멘헤라와 얀데레인www 물론 저럴 일은 없으니 괜찮은wwwwwwwwww

음 맛있다 마트 다녀오셨어요?

wwwwwwwwwwwwwwwwwww

멘헤라 얀데레 무-브를 마음껏 펼쳐버린www 어딘가의 세계선에선 저런 유키무라도 있을지 모르는ww

멘헤라 얀데레는 순애다

wwwwwwwwwwwwww님 그러면 순애 코우미즈 보여주세요ww

situplay>1596941105>241

음 맛있다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

여기가 혼모노노 맛집이었던wwwwwwwwww

허허
자러갑니당 굿밤되세여

님 독점력 당한 코우도 보여주세요(뻔뻔함)

wwwwwwww이렇게 고독한 새벽반이 되어버린ww
코우주 오야스미하시는www

그리고 내가 왔다

고요한 새벽의 어장은 이몸이 점령한다
잠을 대체 얼마나 자야 안 피곤할 수 있지

ww 하지만 와타시가 있는wwwww
아니 다이고주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신ww?? 더 줌셔야 좀 덜 피곤하신거 아닌지...... 몸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 D C 이런거 챙겨드시는게 어떤지ww

어째서 아직도 있는wwwwwwww
일정이 일찍부터 있어서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wwwwwww
확실히 비타민이나 영양젤 좀 챙겨먹어야겠읍니다...

아아... 와타시의 퇴근은 "4시간" 남았다

wwwwwwwww매번 고생하셔서 걱정되는........ 혐생이 갓생이 되실수 있도록 미미하고 미천하나마 작게 기도드리는www
햇빛이 몸에 좋다던데 비타민 D 영양제 꼭 챙겨드시는ww 와타시도 비타민 D는 안먹어봤지만 C는 먹어봤는데 효과가 확실히 있던것같은www

>>162
크윽 고생 많습니다... 유키무라주나 레이니주에 비하면 그래도 고생하는 것 같지가 않은..
예에 아무래도 햇빛도 좀 보고 해야 사람이 살지요 비타민 D 영영제가 있는지느 모르겠지만 C 영양제는 있으니 찾아 먹어보겠읍니다

wwwwwwwwww 와타시는 그래도 모두 힘든 월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 가서 자는www
다이고주 건강하셨으면 좋겠는ww 오늘도 화이팅인www

wwwwww그렇게 말하니 정말 부러운 것처럼 느껴지는www
유키무라주도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는wwwww 퇴근까지 힘내는www

wwwwwww감사한wwww 퇴근전 월루 실패하고 조금 바빠진www

https://youtu.be/AezOsgvjGiQ?si=psncKqDDUe8SWAgS

모닝 우마무스메학

wwwww마사바주 굿모닝인www

윾끼무라주 굿모닝

조금만 있으면 집에 갈 수 있어
청소좀 하고 스타듀-밸리를 즐기는거야........... 날아갔던 115층까지의 대탐험기록을 다시 세우는거야... 잔디 A 아리마우승 실전우라라쨩을 다시 만드는거야..(정신나감)

세상에 타이밍이 겹치다니 굿모닝인www 푹 주무셨는지ww

어제 일찍 잤어!!
지하철에 자리 있어!!! 행복해!!!!!

wwwwwwwwwww오메데토 오메데토인wwwww 힘든 월요일에 소소한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ww

wwwwwwwwwwwww
이런거에 행복할 정도로 월요일이 각박한 wwwwwwwwwwwwwww

Morrrrrrrrrning
휴가를 낸 나는 평상시의 1.5배는 강하다

wwwwwwwwwwww눈물이 앞을 가리는 출근길인www 각박하지만 그래도 화이팅 화이팅인wwwww

원더주 굿모닝 굿모닝인wwww 휴가라니 쵸 부러운www

유키무라주 반가운데스웅WWWWWWWWWW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데샤앗WWWWWW

원더주도 원더풀모닝인wwwwwww

격한 환영에 기쁘기 그지없는wwwwwww 와타시는 오늘을 너무 열심히 살아서 이제 집에 가서 자고싶은wwwww

wwwww원더풀 모닝이라니 그거 원더주에게 쵸 잘어울리는www 발상이 대단한www

마사바주도 퍼펙트 모닝인데스웅wwwwww

로동은 괴로움뿐인데스... 주 3일제가 필요한데샤어아앗!!!

AI 대특이점혁명이 빨리 일어나서 모든 사람이 아늑한 생활을 했으면 하는wwwwwww

>>182 매일 매일 기계주인님 강림하실 날만을 기도하며 살아가는wwwwwwww

wwwwwwww기계주인님이 빨래청소밥 다해줬으면 좋겠는www

마른오징어

마른 오징어...?

나의 상태가 마른오징어

어흐!

>>187-188 🥲

유키무라 독점력 if 보고 jmt 외치며 갱신

굿모닝겸 마리야의 목떡으로 생각중인 성우분.
https://youtu.be/A2ULJmjwhek?si=C3Gba6WppNda9bX9

마리야주 굿모닝 굿모닝 이오
모닝일상을 구하는 것이다

밖이라서 조금 애매해!

>>193 어차피 me도 오후부턴 밖일 예정인 desu
단문일상 ㄱ?

지금도 간간히 보는중...

기상

찰렌타인데이 첫 일상은 오전엔 무리겠군

>>196 몱닝이오 코우주

아 술 초콜렛 모양 보니까 코우주 아침부터 깨울 끝내주는 찰렌타인데이 묘사가 구체적으로 떠올랐다
근데 너무 ㄹㅈㄷ라 수요일에 공개할거임

(자는척)

>>200 술 초콜릿은 위부터 먹는게 아니라 아랫쪽 바닥 부분부터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스포할만큼 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 획 대 로

오전부터 아주 그냥... 촬영각이다 촬영각(??)

미치겠군진짜

(??)

너, Gorilla Human?

트레이너실책상아래엔쟈라미가숨어있을것을명심하라
명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열심히 CCTV가 되어요.

호감가는메이사콘은 언제나오나요

ㅋㅋ
코우주 그거 아시는가?
수요일 일상은 트레이너실이 배경이 될수도 있다......

>>209 극딜을 시작하는 임시부원

>>213 언젠가...
제가 아는 호감가는 콘이 맞다면 움짤이라 쵸금 귀찮은(??)

갱신갱신~ 모하인 거시야

슬픈 현실을 마주한 리카주.

리하리하~
슬픈 현실이라니 대체...

리하리하~
무슨일이예요 또레나!?

기에엑 나가기 싫어 기에에엑

이럴수가
월루하면서 콘만들려고 했는데 펜을 놓고 왔다
이제 성실하게 일할수밖에 없는건가.....

>>221 그럴 땐 me와 같이 썰을 푸는desu

곧 나가야 해서 일상을 구할 수 없어 슬픈 미즈호주
이 분노를 썰풀기로 풀겠다

(두렵다)

(두렵다)

>>225 어-이 당신이 이 츠나센의 일짱인가?
You에게 [ 일상 ] 을 신청한다
옥상 아니 연습용 경기장으로 따라오시오!!!!!!!

>>226 (휴가중에 처리할 일이 생긴 사람의 얼굴)

>>227 이럴수가 일상이 불가능하단 것인가

썰이라
어떤 걸 풀어야할지

>>228 다끝나면 9시에나 가능하게 되었소

세상에
휴가가 아니야 그런거...

>>230 이 원더주에게 X키를 눌러 joy를 표해주도록 하겠다........

>>229 함정초콜릿 누구에게 줄 예정인지 ㄱㄱ

보상은 3회지만 우정(함정)초코는 일단 무제한으로 뿌릴 수 있으니까
메이사가 만나본 사람들한테 다 뿌릴듯?
일단 같은 팀인 마사바랑 유키무라, 스트라토한테도 줄거고 또레나한테도 주고.. 쟈라미랑 피리카T도 만나면 줄거같고
사미랑 나니와도 주고... 레이니랑 원더랑 마리링도 마주치게 되면 일단 줄 것....

우마그린과 쿠소닝겐은 살짝 고민중인데
3600m 초장거리 레이스에서 우마그린에게 졌으니 다음엔 절대 안 짐ㅋ 하고 다시마 중량 3배 진심초코를 줄지
또레나를 빼앗아간 원한 절대 용서하지않는ㅋㅋㅋ 하면서 쿠사야 200%함유 진심초코를 입에 밀어넣을지
어느 쪽이 재밌을지 살짝 고민중(????)

쿠사야는 먹으면 뭔 맛이 납니가?

미즈호의 우정 초코는 함정 없는 평범한 초콜릿이다
근데 재료가 좀 많이 고오급지게 만든 수제 초콜릿인
담당 팀 멤버들 (마사바 메이사 유키무라 스트라토) 는 물론이고 팀 도쿄 멤버들도 만나면 줄거임
홋카이도나 므두셀라? 도 만나면 잘하면 받을지도 모르겠음
트레이너들한테는 조금 더 잘 포장된 디자인으로 주지 않을까 싶읍니다
팀 색깔 정해졌으니까 남청색 포장지에다 담아 줄듯

진심 도전장 초콜릿은 ^^ 이미 설명한 바 있지만 술 초콜렛입니다
그것도 위스키 보드카 등등이 담겨 있는 초콜릿들 ^^
대체 이걸 어떻게 줄지는 수요일 일상때 확인하십쇼 ^^

몰라요... 일단 냄새는 엄청 지독하다고 했으니까 입에 넣기 전부터 괴롭지 않을까(????)

냄새가 생선비린내+구린식초 냄새가 콧구멍을 강타하는 느낌이라고 하던데

>>236 이젠 쿠소닝겐을 먹는 걸로 암살하려 하는 메이사

>>237 스트라토는 진심 도전장 초콜릿 누구한테 줄 생각인 desu?

우정 초코...

수제로 만들어줄 것 같은

리카T가 진심도전장을 줄까

이상-집에서 일상 햣하
현실-강제 디지털 디톡스^^

>>240

11시간을 잘 수 있다니
쉬는 날은 좋은검다
행복

수제는 요리못하니 패스하고 깔삼하게 우정은 드보브에갈레 사다가
안면튼 사이면 다들 나눠주지않을까

진심도전장은 누구 줄지는 생각안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공수한 자허토르테의 칼로리폭탄을 선사하겠다

>>242 굿모닝이오 레이니주

>>243 칼로리폭탄 두 렵 다 !

레이니주 어서오는wwww
어제까지 쉬었지만 나도 오늘 쉬고싶다(?)

다들 어서오시오...

한조각이 약 692~730 칼로리

뭐.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양으로 밀어붙여도 되지 않을까...

하기야 케이크 한판이니 양도 무지막지하긴한데

한 판을 아예 줄 생각이라니 누가 받게될지 두려운 desu

생각해보니 피리카랑 금수저 토크하는 스트라토는 한번보고싶군

그들만의 이야기는 나도 보고싶은 desu

금수저 토크는 어쩐지 애프터눈티 세트 차려놓고 티타임 가지면서 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망상(?)

3단 트레이에 디저트 올라가있고
시중드는 사람이 홍차 따라주고(?)

'오늘은 한층 더 향이 좋사와요' '감사합니다 아가씨' 같은 대사도 있고 막(???)

미치겠군진짜
이것이.....오죠사마의 세계...??

오죠사마의세계...

먼가 피리카는 그쪽 금수저보다는 현실로 대입하면 고명딸에 승마 하는 그런 종류가 먼저 떠오르는.

나니와주. 돈 없다. 미안하지만 ABC로 만족해줘...

좋아 바쁜거 끝~
이제 느긋하게 월급을 훔쳐볼까

한시간의 여유가 생긴 desu

한시간동안 무슨 썰을 풀지 고민인 미즈호주

충격
점심 먹었더니 더 자고 싶슴더

인간은 자고 싶은게 정상이야(?)

팩트) 다

부정할 수 없네

카페인이 들어가 이제야 졸음에서 해방된 미즈호주

그럼 역시 50000시간만 더 자야...

새나라의 어른이는 밤에 자야 합니다

>>268 기모노 위에 앞치마 두른 채로 우정초코 손수 만들고 있는 미즈호

저를 무슨 썰에 환장한 사람으로 아시는거 같은데
맞습니다

코우주 깨우려면 코우미즈썰 or 미즈호썰이 최고인걸 깨달은 미즈호주

아니 어떻게 아직도 한시간 가까이가 남았지?
이럴수는 없다 사람이 디비진다

이제 집 감
다섯 시 이후에 일상 돌릴 사람 구하는 desu

무엇이 들어있을지 모르는 깜짝 함정(우정)초코 받아가실래요?(??)

는 언제 퇴근할지 모름ㅋㅋㅋ큐ㅠㅠㅠ

아무도 없다면 어장에 마사바짤 도배를 할것이다!!!!!!

로오오오오옹한 마사바

>>275 "아주 좋다"

메이사의 함정초코 목록

연어알
청어알
대구포
다시마
낫토
명란
쌀밥
텐카스
삶은 풋콩
우메보시
아몬드
울트라 데스 소스(800,000스코빌)

미즈농은 과연 어떤 것을 먹게 될 것인가....

울트라 데스 소스 이건 진심도전장초코 아님?????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코우에게 갈게 잘못온거아님??????????

killkillkill
함정 초코를 드릴 때마다 다이스 돌릴거라.. 아무튼 안 걸리면 됨(?)

두 렵 다 !!!!!!

테스트로 한번 굴려볼까
.dice 1 12. = 7

초코랑 쌀밥은 제법 어울리는 조합이 아닌지(아무말)

아무튼 설마 한방에 12가 나오겠습니까 홀홀홀
너무 걱정마씨오 미즈농

두렵다 두려워
그래서 주러 오시겠읍니가? 또레나실 올거임?

쌀밥에 누텔라를 발라 드셔보세요(?)

저에게 40분의 유예를 주십시오...는 슬슬 퇴근각이 잡혀서 호다닥 도망쳐보겠음(???)

도저히 맨정신으로 돌릴 일상같지 않기에 알코올 한잔 까고 들어가도록 하겟습니다ㅅㄱ

사유 : 밥들어간 초콜릿 먹을 미즈호 도저히 제정신으로 묘사 못하겟음

ㅋㅋㅋ않이야 일상에서 다시 굴릴거니까 진정하세요
암튼 도주시도하러 갑니다 다들 좀 있다 다시 만나유

미치겠군 진짜
>>291 퇴근하고 봅시다 메이사주,,,,,,

아 맞다 코우주

니시카타 미즈호에게 고백이란 상상해보지 못한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의 귀가 잔뜩 붉어져 있다.
이 순간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인다.
"나를 사랑할 기회를 줄게."

#고백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이것은 오늘 돌린 진단이올시다

길길길(gillgillgill)
코우는 이미 ㄹㅈㄷ고백을 했으니 고백진단은 미즈호만 굴리면 된다

일하기 싫어

>>297

>>297>>298 팩트) 다

힘쇼..

좋다
이 미즈호주는 이제 완벽히 dog소리를 쓰며 일상할 수 있게된 미즈호주이다

예로부터 개그일상을 하려면 맨정신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였으며............

오늘 훈련에서 미즈호가 만약에 시범을 보였다면
.dice 1 60. = 55
.dice 1 60. = 23
.dice 1 60. = 52
.dice 1 60. = 46
.dice 1 60. = 46

오늘 메이사가 볼 미즈호는 정장차림입니다.
아무튼 다갓 결과가 말해줌 아무튼 그럼

아아... 이 상태라는거군...
데스소스 초콜릿을 먹은 미즈농을 보고 도망쳐도 지구끝까지 따라온다는 복선인가...(?)

아무튼 집!도착!

ㅋㅋ어서오시오 메이사주
오늘의 일상은 오후 훈련 시범(>>303) 한 이후 시점으로 어떠신가

나는 모든 준비(알코올)가 되어있다
머리에 나사 빼고 일상할 준비가 되어있다 이 말이다

훈련 이후.. 그럼 메이사도 같이 뛴 다음 쉬면서 주고받는 느낌인거신가

흐에엑
자유시간이여 오라!
그없

7시 넘어서 좀 여유가 생길지도 모르겠는 그런 불확실한 삶입니다
왜인지는 몰?루

말을 잇지 못하는....

아무튼 오늘 메이사의 훈련 성적은...

.dice 1 100. = 14
.dice 1 100. = 52
.dice 1 100. = 53
.dice 1 100. = 56
.dice 1 100. = 80

추입다운 성적이었다(?)

>>308 그렇다
훈련 이후 정리하는 미즈호 따라 트레이너실로 온 메이사라는 상황으로 어떠신가

드디어 집에 와서 갱신하는 desu

아주 좋은desu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가요

제가 이제 막 집에 들어왔기 때문에 "님선레" 입니다

ㅇㅋ

오늘은 찰렌타인데이. 높은 칼로리와 달콤한 맛으로 라이벌을 견제하는 무시무시한 날이다. 하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날에도 수업과 트레이닝은 그대로였다. 당연한 이야기긴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오후 트레이닝을 끝내고 잠시 쉬면서 슬쩍 또레나 쪽을 본다. 라이벌 견제를 목적으로 초코를 주고받는다지만 사실 그냥 평범한 우정초코도 당연히 있고, 그런 우정초코는 대부분 학생들끼리, 혹은 담당 트레이너에게 주곤 한다. 물론 나도 제대로 챙겨왔다는 말씀.

"—또레나, 오늘은 이걸로 끝이지?“

조금 전 트레이닝에서 시범을 보이느라, 오늘은 기모노가 아니라 정장 차림을 한 또레나를 보며 물어본다. 설마 이걸로 끝?보다는 이제 다른 일 해도 되는거지?에 가까운 물음이다. 당연하지, 이 뒤에 우정초코를 전해줘야하는걸.

"이걸로 끝이면... 잠깐 시간 있어?"

>>320
오후 트레이닝을 마치고 간신히 자리에 돌아와서 평소와 같이 당근 주스를 건네기 위해 준비하던 도중, 오늘은 이걸로 끝이냐는 메이사의 말에 미즈호는 두말않고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그렇답니다. 메이사 양. 오늘 훈련은 이걸로 끝. 오늘은 더이상의 훈련은 없어요. "

"자아, 오늘 분량의 당근주스랍니다. " 라는 말과 함께 메이사에게 당근 주스 콜드컵을 건네려 하던 미즈호는, 잠깐 시간 있냐는 말에 고개를 잠시 갸웃이다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시간은 충분하지만....... 무슨 용무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대체 무슨 용무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 미즈호는 이렇게 메이사에게 되물으려 하였다.

자 메이사 "와라"
이 일상을 위해 나는 머리에 나사를 하나 빼고 왔다!!!!!!!!!

콘솔 테스트

ㅇㅋ 준비 완료 일상왕모드 "on" 이다

"아, 땡큐-“

맞다 당근주스. 이걸 잊고 있었네. 콜드컵을 받아들고 일단 한 입. 으음~ 맛있다~
...가 아니라! 원래 목적을 잊어버릴뻔했잖아! 무서워 당근주스!

"에~ 뭐야 그 경계하는 듯한 대답은. 나 완전 요주의 우마무스메가 되어있는거야...? 아무튼 그게 아니라, 또레나 찰렌타인데이 몰라?“

맞다. 이 또레나는 중앙에서 왔지. 주니어 시즌 찰렌타인데이도 그냥 넘어갔었던가? 으음~ 뭐 됐어. 백 번의 말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이 될테니까. 한 손에 당근주스를 든 채로 가방을 뒤적여서 목표로 하는 물건을 탐색... 찾았다!

"찾았다! 이거! 이거 주려고 그런거야. 주는 김에 시식도 시켜보고, 감상도 들어보려고.“

노란색 별이 그려진 포장지 안에 별모양 초콜릿이 두 개. 어제 우마그린과 함께 만든 우정 초코 중 하나다.

"자 받아. 클래식 시즌도 잘 부탁해, 또레나!“

.dice 1 12. = 9

삶은 풋콩... 슴슴한게 걸려버렸네
맥주 안주로 딱인 풋콩이니까 어른의 입맛에 딱일지도?(??????)

콩 들어간 초콜릿
ㅋㅋ
ㅋ
ㅋ
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아 까비(?)

>>327 님 12번 나오길 기대했죠

사실 저도 기대함(?)

>>325
　"아, 이 학원에는 [ 찰렌타인 데이 ] 가 있었지요. 라이벌에게 초콜릿을 전해주는 날. "

그거라면 이미 준비는 해두고 있었지만 설마설마 담당인 아이에게 초콜릿을 받게 될 줄은 몰랐고, 게다가 이런 식으로 받게 될줄은 몰랐기에 이런 답변이 나온 것이다. 미즈호는 찰렌타인데이를 모르냐는 메이사의 말에는 고개를 저었으나, 곧 노란색 별이 붙은 포장지를 받아들고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담당에게서 초콜릿을 받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로 그렇다.

　"이렇게 담당 우마무스메에게 초콜릿을 받게 된 건 처음이기에, 다소 놀랐을 뿐이랍니다. "
　"후후. 감사히 받도록 하겠어요. 저야말로 이번 클래식 시즌을 잘 부탁드리겠답니다. "

고맙다는 듯 살짝 고개를 숙이곤 미즈호는 초콜릿을 꺼내 한 입 베어물었다. 그리고 그렇게 먹은 초콜릿 안에는.............

삶은 풋콩이 들어있었다.

　".......메이사 양, 초콜릿에서 콩 맛이 나는데 기분 탓이겠지요? "

자신이 설마 잘못 먹은 건 아닌가 싶어, 미즈호는 메이사에게 이렇게 되물으려 하였다. 잘못 먹은거겠지? 에이 설마?

어제 우마그린에게 했던 것처럼, 손가락을 하나 세워 좌우로 흔든다. 물러 물러. 순두부보다도 무르다고!

"—훗훗후. 무르구나 또레나. 찰렌타인데이는 발렌타인데이랑은 다르다고?“
"주는 초콜릿에는 라이벌을 향한 견제의 마음이 들어있는 그것이 찰렌타인데이. 단순히 칼로리가 높은 걸 준다고 전부가 아니야.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서는 맛도 중요한 법이지.“

이게 바로 나의 찰렌타인데이. 가슴을 펴고 자랑스럽게 -조금은 우쭐거리는 표정이었을지도 모른다- 말하고 당근주스를 마신다. 비어있는 손에는 승리의 브이. 뭐에서 승리한건지는 나도 모르지만.

"아~ 콩? 삶은 풋콩이구나. 그거 맥주랑 먹으면 맛있다고 파파가 그랬어. 어른의 입맛에 딱이겠네! 어때 또레나??“

사실 직접 다시마를 고른 우마그린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은 모두 부재료가 랜덤이라. 또레나는 풋콩에 걸린 모양이다. 히죽거리며 또레나가 든 초콜릿을 가리킨다.

"그래도 양심이 있으니까, 둘 중에 하나만 그런 거 넣은거야. 나머진 평범한 초콜릿. 어때? 라이벌을 견제하는데 충분히 쓸만하지? 아니면 더 개량이 필요할까?"

>>333
과연, 이것이 찰렌타인데이에 받는 초콜릿이란 것인가. 니시카타 미즈호는 우쭐거리고 있는 메이사와 반대로 애써 웃으며 남은 초콜릿을 먹으려 하였다. 먹으면 먹을수록 콩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게 와사비콩이 아닌 것을 차라리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싶은 맛이다... 맛이 어떻냐는 말에 애써 그렇다는 듯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꼭 이것을 라이벌로 여기시는 분에게 전해주시면 고마울 듯한 맛이랍니다. 메이사 양. "

이것이 칭찬인지 아니면 정말 눈물나는 맛이라고 하는 것인지 모를 답변을 말하고는, 미즈호는 이렇게 덧붙이려 하였다.

　"만약에 진심으로 라이벌에게 전해주는 것이면, 와사비콩으로 집어넣으시는 건 어떠신가요? "

미즈호 : 아 설마 진심초코를 메이사가 줄 사람이 있겠어 ㅋㅋㅋㅋㅋㅋ

일이빨리 끝난데스웅

>>336 어-이 거기 You 무스메, 네가 이 츠나센 학원의 일짱인가?????

>>337 아아, 그러는 YOU는 '인류 최강'...

"우정 초코지만 진심 초코에 뒤지지 않을 정도의 맛이라는건가. 개량은 딱히 필요없겠네,“

또레나의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음음. 좋아. 아~주 만족스럽군. 진심으로 전해주는 것이면 와사비콩을 추천한다는 말도.. 음.. 일리가 있는걸. 하지만 와사비콩은 약하네~

"음~ 와사비콩? 진심 초코에 넣기엔 좀 약한데... 진심이니까 칼로리도 함정도 최대급으로 넣어줘야지. 와사비콩은 애들 장난에 불과하니까.“

대체 뭘 넣을 생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비밀이다. 아무튼 와사비콩보다 강한 녀석이 들어간다는 건 틀림없지만.

"어제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네. 그럼... 자!“

승리의 브이를 하던 손을 펼쳐서 또레나의 앞에 내민다. 그리고 잔뜩 기대하는 눈으로 또레나를 올려다봤다. 그렇다. 가는 것이 있다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하는 법.

"뭐 잊어버린 거 없어~?"

>>338 ㅋㅋ설명은 필요없다
일상으로 맞짱야로제다 옥상 아니 연습용 코스(더트 2000m)로 따라오시오!!!!!!!

원더주 원더호이~(????)

우마무스메와 달리기로 맞짱뜨는 트레이너라니 진짜 츠나센 아니면 보기 힘든 광경이다(????)

저런 사람이 중앙에서 왔다니 중앙은 어떤 곳인가……

>>340 히또미미와 우마무스메의 '격'의 차이...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선레는 어떻게하시겠소

>>343 "중앙을 얕보지마"

고릴라무스메와 우마무스메의 격의 차이.. 지금 시작합니다(?)

충격
자도자도 졸림

>>339
대체 여기서 더 진심으로 만든다면 뭘 어떻게 만든다는 것일지 전혀 예상이 가지 않았다. 뒷목을 잡고 싶은 욕구를 애써 억누르며 미즈호는 마저 남은 초콜릿을 먹으려 하였다. 콩맛이 점점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정말이지 벌칙을 수행하는 기분인 것 같다.... 이것이 츠나센의 찰렌타인 데이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초콜릿을 먹던 와중, 손을 내미는 메이사의 모습에 그제야 무슨 상황인지 이해했다는 듯 미즈호가 핸드백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잊어버리긴요.... 아, 찾았답니다. 여기 있어요. "

잠시 뒤적인 끝에 꺼낸 것은, 어두운 남청색 바탕에 노란 별무늬로 장식된 포장지였다. 메이사와 다르게 고급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들었단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밀크 초콜릿. [ 우정 초코 ] 라 하기에 손색이 없는 물건이었다. .....솔직히 아까 메이사에게 받은 것은 벌칙 초코에 가까운 것 같다고 미즈호는 생각하고 있었다.

　"해피 찰렌타인 데이랍니다. 메이사 양. 이건 메이사 양에게 드리는 제 나름의 선물이에요. "

남청색 봉투를 메이사의 손에 건네려 하며, 미즈호가 미소지었다.

>>344 "님먼저뛰고계시오"
사유 : 원더 뛰는 거 보고 미즈호가 정장 차림으로 뛰러 올거임

>>347

그렇다
진짜 시범 보여주러 온다.

>>343

>>345 라기엔 코우도 중앙출신이잖소
뭐 없소? 중앙은 뭔가 삐까뻔쩍하드만 떼잉

>>347 그건 제가 레이니주의 잠까지 전부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누적피로 아닐까용… 늘 고생이 많다 레이니주!!

>>350 범인은
코우주....

코우주가 레이니주를.... 이럴수가...

집이다 집집집

닌쟈라미주 어서오시게

어서오시오 마사바주
마사바는 누구에게 진심 도전장 쪼꼬를 줄것인가????

그래... 내가 레이니주를 처리했다
어서오쇼

마사바주도 엇서와~

쟈라미주닷!!!!!!!
답레... 해야하는데 기력이 없어....
적당히 그대로 마무리됐다고 끝내도 좋을까? ㅠㅠㅠㅠㅠ
다음 일상은 절대 이러지 않겟쏘 약속...

>>358
.dice 1 3. = 2

그렇게 됐군..........

누구한테 줄 셈임

>>361 오케오케~~ 확인했습니다용

닌쟈라미주. 상시출몰중.
※긴장을 늦추지 말 것.※

"에헤헤~ 그래 이거야 이거~“

와, 예쁘다. 남청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 밤하늘 같아서 마음에 쏙 드는 포장지다. 이건 앨범에 끼워놔야겠는데. 베시시 웃으면서 초콜릿을 받아 가방에 넣었다. 음음~ 소중한건 집에서 먹는다라는거야~

"고마워 또레나, 잘 먹을게!“

그렇게 초콜릿도 받았고, 줬으니.. 남은 화제는 그것뿐인가. 남은 초코를 먹는 또레나를 가만히 보다가 슬쩍 말을 흘려본다.

"그래서, 쿠소닝겐한테는 벌써 초콜릿 줬어?“

히죽거리면서 물어보기. 아니 뭐~ 담당인 우리들보다 쿠소닝겐이 먼저는 아니겠지~?

근데.....
문제가 있어......
진심초코 누구한테 줘야하는거지...?
진심초코 3개로 올려줘
이이이이이익

>>368 코우에게 줍시다

진심도전초코(먹으면 음독/안먹으면 타살)인?

>>366
　"후후, 메이사 양께서 기뻐하신다면 그걸로 충분하답니다. "

기쁘다는 듯 웃으며 초콜릿을 받아 챙기는 메이사를 보고 흐뭇하다는 듯 그녀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초콜릿을 주었냐는 메이사의 물음에 곧 고개를 갸웃이었다.

　"아, 초콜릿 말인가요? "

코우 씨에게 드릴 초콜릿이라면 이미 주문을 다 해둔 상태다. [ 도전장 ] 초콜릿인 만큼 다른 아이들이나 트레이너들에게 줄 것과 다르게 철저히 준비를 해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 내일쯤에는 도착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미즈호는 머쓱이며 메이사에게 이렇게 답변하였다.

　"글쎄요, 초콜릿을 드린 것은 메이사 양이 처음입니다만...... 특별히 의미가 있는 건가요? "

솔직히 도전장 초콜릿 마사바라면 코우에게 줄거갓음
이래놓고 아니면 ㄹㅈㄷ

신기한 기분이다.
제대로된 지도를 받은짗얼마나 되었다고 혼자서 주먹구구식으로 하던 시절보다는 한결 편해진 것 같은 기분이었다.
...생각해보니 그때 들은건 페이스조절을 하라는것 뿐이었으니까 역시 그냥 내가 개쩌는게 아닐까. 아니 분명히 그렇지. 원래 주역은 늦게 등장한다고 그냥 재능이 늦게 꽃피운거다. 타이밍적으로는 100%... 아니지 그래. 지금 그런거 생각할때가 아니었어.

"허억...허어억..."

잡념. 잡념이 날이 갈수록 강해진다. '혹시 이대로라면 올해는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고작해야 한번 경험해본것 가지고 무슨 괴물들마냥 연전연승을 하고 있는 것 같이 행동하는건 아직은 오만이다.
곧 있으면 어차피 사실이 될테니 그때까지는 기대감을 조금 내려놓고 있어야해.
취미용으로 끌고 다니던 썰매를 내려둔다. 어차피 이 근방에서 이걸 쓰는건 나를 비롯해 손에 꼽는 수준일테니 이 어디에 놔둬도 누가 들고가진 않겠지.

"해볼까."

확인이 필요해. 이게 진짜 헛꿈이 아니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조건은 동일. 더트 2000m. 고향에서는 보통 썰매를 끌고 200m였으니 조건을 무시하고 거리만 본다면 단순히 10배다. 익숙해지는데도 여간 고생이 아니었다.

"으라아아아아아아아!!!!"



.dice 1 100. = 99
.dice 1 100. = 10
.dice 1 100. = 93
.dice 1 100. = 25
.dice 1 100. = 90

미즈호 시작부터 패배 선언

?

>>>특별히 의미가 있는 건가요<<<

실제로 한 말

고릴라무스메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374
이 츠나센에서 이렇게 우렁찬 소리를 내며 뛰는 우마무스메는 흔치 않기에, 오후 훈련을 마치고 트레이너실로 돌아가는 길에 미즈호는 저절로 2000m 연습장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 도대체 이렇게 우렁찬 소리를 내며 저 정도로 빨리 뛰는 우마무스메는 뭐 하는 우마무스메란 말인가? 초반부터 도주에 가까운 속도로 출발하던 무스메는 중반에는 선행에 가까운 속도로 빠른 속도를 보이더니, 종반 코너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다 라스트 직선에서 매우 빠른 속도를 내며 뛰려 하였다. 이 정도 속도면 각질이 무엇인지 물어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 골인점에 들어오는 우마무스메를 향해 니시카타 미즈호는 가볍게 박수를 치며 내려가려 하였다.

　"훌륭한 뛰는 방식이었답니다. "

오늘은 정장 차림으로 나온 상태. 시범을 보이기엔 이보다 적합한 상황이 없다.

　"거기, 뛰고 있는 학생. 이름이 뭐지요? "

"아니. 순서에는 별 의미 없을걸. 그냥~ 쿠소닝겐도 이 이벤트를 빌미로 초콜릿을 받겠구나 싶어서.“

건네주는 순서에 딱히 의미는 없을걸, 아마도? 순서보다는 언제 어디서 건네줄지가 더 흥미롭단 말씀. 저번처럼 트레이너실에서 하려는 걸까? 그때는 나만 주시했지만 지금은 보는 눈이 더 늘어났을텐데.

"뭐 그냥, 우리 우마무스메 톡방을 보니까 아무래도 또레나랑 쿠소닝겐을 보는 눈이 꽤 늘어난 것 같으니까 조심하라구.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너무 낯뜨거운 짓은 하지 말고~ 알았지이~?“

얄밉게 웃으면서 던지는 말은 경고까진 아니고, 선전포고일까? 어른을 상대로 놀리는 듯한 말을 너무 많이 했으니 슬슬 퇴장할 타이밍이겠군. 대화하는 틈틈이 다 마셔버린 컵을 놓고, 가방을 챙겨서 재빨리 문 쪽으로 향했다.

"그럼 초코도 줬으니 난 이만! 내일 봐, 또레나~“

그리고 후다닥 트레이너실을 나섰다. 자, 또레나는 이걸로 끝. 다음은 누구한테 주러 갈까~

/고릴라무스메한테 찢어지기 전에 호다닥 도망가는 것으로... 수고하셨슴다 미즈호주 :3

히또미미와 우마무스메 간의 뛰기 배틀
지금 시작합니다.

>>380 을 막레로 받겠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메이사주

이제 고릴라무스메vs우마무스메 봐야지(당근팝콘)

코너에서 꺾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시범일 뿐인 desu

이쯤에서 코우주에게 질문
코우라면 2000m를 직접 뛰어 시범해보이는 이 Crazy짓을 할것인가?

않이오

이것이 도쿄와 교토.....아니 블레이징과 프러시안의 훈련방식의 차이입니다 musume

아 다음 레스 쓰고나서 만약에 코우라면 어떤 식으로 했을지 질문해야지

>>379
"후우... 요즘따라 내 진가를 알아차리는 녀석들이 많구만!!!"

지금의 트레이너도 그렇고 지금 이... 작은건가? 여기에 와서 알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도 않은것 같단 말이지. 아무튼 이 히또미미까지... 완벽하구만!!
가볍게 고개를 돌리며 손으로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다.

"거기, 사진.곤란."

분명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였나. 인기있는 우마무스메라면, 이런식으로 한 번쯤은 튕겨주는거라고 했던가!!! 음...아니 영상에서 봤던 황제나 패왕이나 괴물은 안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뭐 어때! 쿨하고 세련된게 도쿄같은거라고 들은 적이 있다.
시골의 트레이너에게 도쿄의 방식으로 대접하는게 맞지!!!
...아니 방금 뭐라고 했냐? 그렇지!!!

"그렇지!!! 뭘 좀 아는구만!!! 첫 눈에 내가 개쩌는 우마무스메라는걸 알아차리는 놈들은 거의 없는데!!! 보는 눈이 있구나!!!:

곧바로 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려고 해본다. 격렬하게!!!

아 원더 johnna 웃겨서 미치겠음
답레 써옴

이것이 원더풀

시골 트레이너(중앙출신)에게 도쿄의 방식을 알려주겠다(시골 촌놈)

사진. 곤란.

>>389
참고로, 미리 말해두자면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 무스메의 사진을 찍으려 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가 싶은 것처럼 이 거대한 우마무스메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곧 손이 반 강제로 잡힌 채 위아래로 아주 크게, 격렬하게 흔들리게 되었다. 이 정신이 혼미한 상황에서 애써 정신을 차리려 하기 위해 미간을 짚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자아, 자. 진정하시고. 제가 한 가지 보여드릴 게 있답니다. "
　"당신의 뛰는 방식은 완벽해요. 다만 코너를 꺾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만 더 손 본다면, 더욱 더 완벽한 주법을 선보일 수 있을 거에요. "

진정하라는 듯 이 이름모를 무스메에게 손짓하려 하고는, 미즈호는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어떤가요. 이름모를 학생. 제 시범을 봐보시겠나요? "
　"아, 하지만 보기 앞서 이름을 알려주는 걸 잊지 않도록 해요. 중앙에서도 당신같은 인상적인 우마무스메는 본 적이 없거든요. "

원더콘은 사진, 곤란으로 정해진(????)

중앙이 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musume

>>394
"더욱 완벽한 주법이라고?"

...그러고보니 그 녀석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했었나. 뭔가코너를 돌때마다 되려 힘이 빠지는 것 같은 기분이 있기는 했는데... 진짜 뭐가 문제가 있는건가?!
...아니 그래도 그건 아니다! 고작해야 나약한 히또미미의 발언... 무슨 자존심이 넘쳐서 그런건지 들어나 볼까!!!

"그런데 괜찮겠어? 2000m다? 우마무스메는 아니지?"

실제 경기는 2500m... 연습코스라고는 해도 2000m. 인간이 전력질주로 달려서 비슷한 결과를 내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잖아.
...아니 뭔가 자신감이 넘치는것 같기도.

"그, 그런가아~ 하기야 뭐 그렇겠지! 언젠간 정점에 도달할 년이니까!!!"

뭔가 속아 넘어가는것 같은...아니다!!! 그래 뭐 이렇게 처음보는 사람도 제대로 보는 녀석이 그럴리가 없지!!!

"나는 퍼펙트 원더!!! 당신은?"

좋은 저녁인거심...너무 피곤해서 한숨 자고옴...

어라?
난 분명히 퇴근을 하려고...
어라?
어째서?

>>397
　"네, 괜찮답니다. [ 이미 ] 시범을 보인적 있는 거리인지라. "
　"그리고 당연하게도 저는 인간이 맞답니다. 이름 모를 우마무스메 양. "

잔디가 아닌 더트이지만 이정도 거리는 이미 메이사 양과 병주 훈련을 선보인 적이 있는 거리. 전혀 문제될 거리가 아니다. 전력질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 어떻게 ] 뛰는지 정도는 선보일 수 있다. 중앙에서도 이미 잔디에서 시범 훈련을 해보인 적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름을 들은 미즈호는 "흐음, " 하고 가볍게 그녀를 한참동안 바라보고는 말을 꺼냈다.

　"좋아요. 퍼펙트 원더 씨. 팀 프러시안 전담 트레이너, 니시카타 미즈호 랍니다. 제 이름을 기억해 두도록 해요. "
　"속도는 상관없이, [ 코너 ] 를 어떻게 도는지 확인하도록 하세요. 기억하셨나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살짝 넥타이를 풀며 출발선에 선 뒤, 가볍게 뛸 준비를 마쳤다.
참고로 미리 말하자면, 니시카타 미즈호는 지금 로퍼에 정장 바지 차림이다....

.dice 1 60. = 42 출발
.dice 1 60. = 50 초반
.dice 1 60. = 17 중반
.dice 1 60. = 50 종반
.dice 1 60. = 49 라스트 직선

// 여기서 또 이을 예정이니 지금 바로 잇지 마시오

마리야주 다이고주 어서오는데스웅

>>399 스탠드 술사의 공격에 당한것이 틀림없다

명문가의 트레이너가 담당 말딸을 코칭하려한다...어? 개꿀인뎨?

꽁짜 외출 이벤트 못참지(??)

우효옷WWWWWWW무료과외 들어간다제엣WWWWWWWW

이 또레나는 무료로 해줍니다(?)
1상9함

>>405 각인디?

>>401 설마

레퀴엠진혼곡??!?!!?

어디서냐... 언제부터냐...!!!!

우마무스메들이 평소에 뛰는 발 끝을 이용해 뛰는 주법으로 시작한 첫 스타트는 나쁘지 않았다. 빠른 속도로 초반을 질주하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중반 코너에 진입할 때 살짝 몸을 숙여 옆으로 방향을 틀려 하는 식으로 뛰려 하였다. 우마무스메들이 뛰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었기에 중반 코너에서는 속도가 잠시 줄어들었으나, 이후 직선과 종반 코너, 라스트 직선까지 무난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종반 코너에서는 이미 한번 해본 것이기 때문에 아까와 달리 무난하게 빠른 속도로 틀어 뛸 수 있었다. 물론 이게 저 거대한 우마무스메에게 어떤 식으로 비춰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가쁘게 숨을 내쉬며 다시 종착지인 시작점에 선 미즈호는, 퍼펙트 원더를 올려다 보며 이렇게 말하려 하였다.

　"어떠셨나요. 퍼펙트 원더 씨. 제가 코너를 뛰는 방식을 잘 확인하셨나요? "

50대 속도가 두번이나 나왔으니 이제 원더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보겠쏘

>>406 고고혓?

트레이너끼리 팀 간식을 걸고 팔씨름 대회를 하는 게 보고싶다
우승은 정해져있지만 그 과정이 보고싶다

>>411 왜 우승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desu??????

>>410 어떤 일상으로 하면 좋을까 흠...

어우고(어차피 우승은 고릴라무스메)

>>414 미치겠네진짜

노래 실력마저 압도하는 미즈호..

>>412
「절대 강자미즈호의 존재」

>>417

>>413 엄... 마리야가 찾아와서 님 담당말딸 관리 잘하셈 하는거? 이러면 약간 뒷북(?)되겟지만..
아니면 그냥 트레이너실에서 대화나 한다던가..

코우와 마리야 일상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는 미즈호주

>>419 넘모 무례하자나...하지만 그게 마리야지!
왠지 느낌상 퇴근 시간쯤에 다들 자리를 비웠을 때 코우도 퇴근하려던 참에
아직 남아서 일하고 있는 마리야를 보고 문득
정식으로 계약했다는 소문과 최근에 담당 우마무스메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코우가 먼저 말을 걸어서
대화하다가 마리야가 그 애기를 꺼내는 방향으로 가도 될 것 같고요!
아님 원하는 장소랑 상황에서 만나는 걸로 하셔도 좋음!

(소금빵 먹고싶다...)

>>421 좌여~ 선레는 제가써올가여

오늘의 뉴 콘
[대화]당하는 콘(???)

>>424 실제 대화는 이렇게 과격하지 않으니 안심하십시오 musume

퍼펙트 원-더

스트라토쟝

>>408

그녀의 질주 속도는 나와 비교한다면 확연히 떨어졌다. 당연하지. 인간이 우마무스메를 물리적으로 이길 수는 없으니까. 그렇지만 뭐라고 할까... 나보다 나아보였다. 폼은 엉성하게 우마무스메를 따라했다고는 해도 그런걸 이유로 실속된 것은 단 한순간. 그때를 빼면 스타트 당시의 속도를 거의 온존하면서 골까지 도달했다. 그런 관점으로 보고나니 잠시 감속되었던 것도 이후의 스퍼트를 위한 발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마 우마무스메였다면 당장 경주에 나가도 무난하게 이름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니 그렇지. 내가 버티고 있는데 어쩌겠어!!!
...어쩐지 도주에 어울리는것 같기는 하지만 말이야.

"학창시절에 운동부였어?"

그렇다고 해서 배울 수 있는 건 인간의 주법이니까 저렇게까지 우마무스메의 주법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되겠어. 아마 트레이너는 뭔가 특수한 훈련을 받은게 아닐까. 게릴라처럼. 아니면 우마무스메인데 인간의 귀를 이식이라도 한거겠지. 이쪽이 더 가능성있겠네.

"제대로 이해는 안됐어!!! 중반 코너에서의 실속은 아마 몸이 안받아준것 같은데... 그때 빼고는 되게 뭐라고 할까... 회전에 구태여 힘을 주려고 하지 않았다? 급선회가 아니라 실속을 감안하는 것 처럼 보였어."

제대로 본건가? 이런건 아무래도 잘 모르겠단 말이지.
...아직 버릇이 안빠진건지 선회중 감속을 정신적으로 못받아들이겠단 말이야. 고향에서는 직선밖에 없었고.

"나같은 경우는 직선상태에서 감속이 어려워서 그냥 급선회로 처리하거든. 아무래도 몸이 이래서 힘을 빼면 반동이 좀 쌔게 오더라. 그런거 처리할 수는 없어?"

>>425 (?)

>>426-427 매번 짤 양산 수고하시는궈던

내가 재밋어서 하는거라 :3 그래도 캄사합니다

>>426-427 '신'

팔씨름 대회에 미즈호는 출전할 생각이 없었지만 팀원들이 장난으로 신청하고 거기서 우승한 미즈호가 팀원들이랑「대화」하는게 보고싶군
이제 다들 얼굴 찌그러져 있고

미즈농에 대한 음해가 일상이 된 어장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다음 시간에 계속

여자부 남자부가 나뉘어져 있는데 이벤트매치로 여자부 우승자와 남자부 우승자가 붙어서 미즈호가 우승해버리는 모습이 그려지는걸
아아 상상의 나래가 멈추지 않아

이게 다 일때문이다 일을 죽입시다

아직도 퇴근을 못하셨슴까 휴먼

솔직히 미즈호는 우마무스메 팀 레이스에 출전등록이 된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해요....(봇치짤)

주 3일제 추진위원회입니다.
저희는 부르주아를 모조리 숙청하고 노동의 락원을 건설할것 입미다.

>>433 지금부터 '대화'를 시작한다!!!

>>438 그게 무슨소리니 봇치야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428
　"아니요, 다도부였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지만 중고교시절 미즈호는 정말로 다도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대체 왜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는 건지 모르겠으나 흔쾌히 대답해준 니시카타 미즈호는, 이어지는 퍼펙트 원더의 후기를 들었다. 아하, 이 정도 시범으로 바로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중반과 종반 코너에서 살짝 힘을 빼서 뛰었다는 것은 잘 확인한 것 같다. 코너에서 힘을 빼서 뛰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직접 눈으로 봐서 잘 안다. 어느 정도 잘 확인했다는 걸 알았는지, 그제서야 만족한 듯 니시카타 미즈호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그렇다면 코너에 진입하기 한참 전, 코너가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천천히 몸을 숙이며, 방향을 틀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군요. 발을 서서히 코너가 틀어지는 쪽으로 방향을 바꿔가며 뛰는 것이에요. 이 방법대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바로 출발선에 서 보라는 듯 고개를 까딱이었다. 이정도 체력을 지닌 우마무스메라면, 중앙에서와 같이 쉴 틈을 주지 않고 바로 뛰게 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자아. 다시 뛰어보도록 하세요. 아까보다 좀 더 [ 코너 ] 에 집중해서. 한계를 뛰어넘을 준비는 되었나요? "

중앙시절 미즈호 = 진짜로 쉴 틈없이 그대로 세 바퀴 돌게 하는 CrazyGirl 이었음

>>439-440

왐마. 아직도 퇴근을 못하셨다니… 늘 수고하십니다

미즈호. 인간의 외형을 가진 사이보그인가요?

>>444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미즈호는 평범한 인간 여성입니다 ㅡㅡ

이쯤에서 다시 짚어보는 미즈호의 이명들
다른것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고릴라무스메<<만을 정확히 기억하는 쟈라미주입니다.

>>446 미치겠군진짜
대체 어쩌다가 미즈호가 고릴라무스메인게 오피셜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슬슬 저녁이 깊어가는 시간.
트레이너실의 트레이너들도 하나둘씩 퇴근하지만,
이쪽은 봄을 맞아 잔뜩 밀려온 업무를 처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안경을 고쳐쓴 코우는 노트북을 덮고 기지개를 켠다.
남은 일들은 내일 마저 처리하든가 하고, 이만 퇴근할 생각.
주변을 정리하고 대강 자리에서 일어난 코우는, 누군가를 발견한다.
햐쿠모 트레이너.
텅 비어가는 트레이너실에 그녀 혼자만 남아있었다.
작년까지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최근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하던가.
담당 우마무스메도 생겼다는 거 같은데,
그래서 저리 열심인 건지.
코우는 천천히 그녀의 자리로 걸어간다.

"퇴근 안 하십니까?"

그리고 나직한 목소리로, 물어본다.

//일단 선레갖고왓수

므두셀라 팀 테마곡?
https://youtu.be/mCNbRJ3p6nk?si=1r8xHiiDMMs0UBpD
사실 걍 노래가 좋아서 추천하는거.
가사자체가 머랄까, 우마무스메랑 트레이너가 같이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해석이 가능하지않을까 싶어서~

하지만...맨손으로 유리잔을 부셨잖아...

>>447 일단 인간의 신체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우마무스메에게 레이스 시범을 보이겠다며 >>직접 뛰는<< 것부터 고릴라무스메의 자질이 있는게 아닐까요?

고릴라무스메는 아니더라도 히토미미라고 보기에도… 🤔

>>450 아 사람이 유리잔 좀 깨고 젓가락 좀 구부릴 수 있지 뭘 그리 놀래요

>>439
우리 전인류노동해방전선은 타협주의 기득권 옹호자인 주3일제추진위원회와 결단코 협업할 수 없으며, 그들의 비열한 행태는 브르주아지의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는 비열한 행태임을 만천하에 밝힌다!!!!

-내맘대로출퇴근일안해도기계가먹여살려주기즘 만세!!!

>>451 킹치만......원더주에게 맞짱을 신청했으니 직접 뛰기를 보여줄수밖에 없는걸......

>>452

>>455 왜 이 짤을 진짜로 만들어오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맞아요 이거 노래 좋다… 므두셀라는 여정을 온전히 같이한다는 느낌. 완전 룽하다…

랄까 윅기 수정된걸 요 몇시간 내에 알았는데요, 다른팀들은 뭔가 삐까뻔쩍한데 저희만 홋카이도.
@리카주 저희도 팀명 닌자로 하면 안될까요?? 이거 쫌 진심

팀 프러시안 테마곡은 후렴구도 그렇고 "격" 을 보여주겠다는 느낌으로 채용한 게 맞음
므두셀라는 므두셀라대로 가사가 좋읍니다

격의 차이...

다시 듣고 가시오 팀 프러시안 비공식 테마곡

블루 블러드라니 그거 넘 계급주의적이잖아......

생각해보니 히토미미는 우마무스메의 열등종이 맞음

>>441

"아니 뭐. 문제는 아니고."

...100%거짓말인것 같은데.
아니 저 폼부터 행동하나하나가 전형적인 운동부 타입이잖아.

"의식하지 않으면 잘 모르겠는데... 일단 해봐야지 뭐. 근데 너무 기대하진 마라? 본능으로 달리는 타입이란 말이지."

그렇다고 해서 무리가 있다는건 아니지만 말이야.
체력은 아직 괜찮다. 문제가 있다면 그걸 의식해서 힘을 빼는건데... 그거야 뭐 해봐야 알겠지.

출발지점에 선다. 조금 긴장되서 떨리지만 그렇다고 달리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다.

"후우...으라아아아아아아!!!!!"

.dice 1 100. = 86
.dice 1 100. = 73
.dice 1 100. = 89
.dice 1 100. = 83
.dice 1 100. = 81

wwwwwwwwwwwww
원더 너무 퍼펙트 스코어 기록하는wwwwww

자 퍼펙트 원더씨 기억하셨습니까?
이것이 [ 중앙 ] 의 트레이닝의 결과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중앙식 트레이닝의 성과다!!!!!!!!!!!!!!!

원더 너무 원더호이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호이~~~~

자 원더주
>>462 결과대로 뛰는 레스 올려주시면 반응레스 잇겠음

>>461 이것이 중앙이다! 라는 느낌으로 들으면 되는 곡인 desu

>>461 위대한 우마무스메가 가여운 히또미미들을 이끌어가야하는것(끄덕)

근데 그거랑 별개로 팀 교토가 뭉치면(주로 혼파망 일상) 이런 느낌이긴해....

언제나 말하지만 히토미미는 우마무스메에게 봉사하기 위해 살아남았다

다음생에는 우마무스메로 태어나야지......

>>471

츠나지 복면 강도단 테마(아니다)

>>471>>473 미치겠네진짜

>>448
트레이너라는 직업상, 우마무스메를 위해서 학원에 남아 야근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업무가 밀려서 그런 경우도 있긴 하지만...마리야는 전자에 속했다.

"...야나기하라 코우씨."

예상밖에 인물이 말을 걸어오자 살짝 눈을 게슴츠레 뜰 뻔 했지만, 마리야는 내색하지않고
질문에 답을 한다.

"팀의 데이터를 정리중이였기에."

그녀의 말을 듣곤 모니터를 확인해보면, 퍼펙트 원더의 주니어 시즌때 성적, 현재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퍼펙트 원더의 그래프.
여기서 특기할 점이 있다면, 주니어 시즌때는 더디던 성장 그래프가
이번 시즌에 들어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점.

그리 말하는 마리야의 손은 계속해서 데이터 정리중.
아마도, 코우쪽에서 먼저 주체적으롤 말을 걸지않으면 마리야는 그대로 업무를 계속할 것 같았다...

집에가요
아이씐나

다이고주의 퇴근을 ㅊㅋ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다이고주 퇴근을 축하드립니다
어여 가서 쉬십셔...

추카요
저 잠만 답레 늦어짐여

심하면 30분이상 걸리는 레스주라 No 프라블럼!

>>462

'실수했다.'

긴장때문인지 이전에 비해 조금 늦은 스타트가 초반부의 급한 실속을 만들어냈다. 뛰는 폼이 안정되지 않는가 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평소의 노력이 그렇게 무너지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중반의 커브에서부터 다시 가속, 이전의 최고속도와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린다.
생각한다. 끝없이 고민하고 힘의 조절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느려지는 것을 거부하는 것 같은 육체, 그에 맞는 커다란 힘이 마치 반대편으로 나를 밀어내는 듯 강하게 덮쳐온다.
평소와 같은 주행,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급하게 발을 쳐박으려다 내딛기 직전에 그녀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아니 사실 떠오르지는 않는다. 만화였다면 여기서 회상씬인데. 하지만 확실히 길게, 커브를 반쯤 앞둔 상황에서부터 승부를 본다. 감속은 없지만 포즈는 조금 변화한다. 저돌맹진, 육중하게 나아가던 전차가 아니라 회전하는 열차와 비슷하게. 굳이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회전을 선택하기 보다는 힘 자체가 회전할 수 있도록 조금씩 몸을 튼다. 방금 전의 그 여자가 했던 것 처럼. 의식하며 감속을 더하면, 끝도 없이 떨어져내릴 것만 같았기에. 좋든 나쁘든 연비가 나쁜 몸뚱이다.

"읏샤아아아아!!!!"

그리고, 결국은 무난한 속도로 1착... 아니 뭐 혼자 달린 것에 큰 의미는 없긴 하지.
그것보다도 중요한건 따로 있다.

"봤냐아아아아!!!!!!!!!"

다이고주 수고하셨소

아침에 묻혀서 다시 올려보는 목떡
situplay>1596941161>191
목소리톤은 요런 느낌이 아닐까하고~
https://youtu.be/LyAjU1TcYx8?si=6NMZNyedDwFNWW0B

>>485 -신-

>>483
짝, 짝, 짝, 박수를 치는 소리에 고개를 돌린다면 그제서야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손뼉을 치고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잘 봤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니시카타 미즈호가 입을 열었다.

　"성과가 바로 나오는 타입이신 거 같아 보기 좋답니다. 퍼펙트 원더 씨. 제 지시를 거의 대부분 따라주셨군요. "
　"코너 부분이 보이기 시작할 때부터 서서히 몸을 틀은 방식. 나쁘지 않았어요. 아까에 비해 안정적으로 코너에서 속도가 나오셨답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퍼펙트 원더를 올려다 보곤, 나직이 말을 잇는다.

　"자, 어떠셨나요. [ 중앙 ] 의 트레이닝을 체험한 소감은? "

>>485 사랑해요(????)

>>487
나는 역시 개쩔어... 자신에 도취해있다보니 박수를 치는 소리도 그 여자의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다.
조금씩 심장 박동이 줄어들고 진정되기 시작하고 나서야 들렸으니까.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방금건 내 인생 최고의 질주였다. 트레이너와 했던 것도 좋았지만, 어디까지나 '베스트'를 따진다면 방금거다.

"후우... 뭐!!! 그거야 나니까 말이지!!! 다른 녀석들이었으면 그대로 고꾸라졌을거다!!!"

본 적은 없지만.

"그나저나 잘도 알았구만. 페이스 조절이라고 해도 제대로 모르겠더라고. 내 추입은 좀 긴편이니까 실속이 좀 있어도 괜찮지 않나 했는데."

완전히 다르네. 호탕하게 웃으며 그 여자의 등을 치려다 말았다. 그러고보니 인간이었지. 우마무스메인줄 알았네.

"...? 뭔 소리여 그게."

갑작스럽게 중앙의 트레이닝이니 뭐니 하는 말에는 조금 의문이 생겼다.
아니 설마. 그럴리가 있나. 애초에 중앙에서 트레이너를 하는 양반이 여기에는 갑자기 왜 와?
볼 사람도 없을텐데. 자기네 담당 클래식은 버리는거냐.

"모르겠네!!! 뭐 딱 좋기는 했어. 나 머리 나쁜편이라 이론이니 뭐니 해도 모르겠고. 트레이닝은 책상에 앉아서 하는게 아니라 뛰면서 하는 거잖아? 이거보다 조금 더 빡세도 괜찮을것 같은데."

한쪽에 주차된 썰매를 가르켰다. 그야 나 원래는 저쪽이 주력이었으니까 말이지. 체력적으로는 괜찮지 않나 싶어.
...뭐 중앙에서 진짜 이렇게 보여주고, 달리고 보여주고 달리고 할리가 없지. 그야 중앙이잖냐. 뭔가 개쩌는 기계같은거 있는거 아니야?

>>489 중앙의 트레이닝 없이는 달리지 못하게 되어버려어엇

놀라운 사실) 미즈호 진짜로 중앙에서도 이렇게 시범했다

>>490
　"말 그대로랍니다. 저는 중앙에서 온 트레이너. 3관을 이뤄낸 우마무스메를 맡았던 트레이너에요. 방금 트레이닝 코칭은 제가 철저히 [ 중앙 ] 에서 하던 방식을 그대로 보여드린 것이에요. 제 방식이 당신의 담당만큼 만족스러우시지 않으셨나요? "

이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도면 이미 담당이 있는 우마무스메일 터. 니시카타 미즈호는 역으로 이해를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이며 되물었다. 그리고는 이렇게 답변해 보이는 것이다.

　"페이스 조절은 모든 각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당신은 추입이니까 어느정도 어디서 힘을 더 내야 하시는지 잘 아시겠지요. 속도를 지나치게 빨리 높이려 하지 않고 대부분의 속도를 큰 차이 없이 안정적으로 서서히 높여나가려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한 것이랍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썰매를 보고도 놀라는 기색이 없이, "파워 트레이닝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었군요.... " 라 중얼거리고는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당신이라면 여기서 더 [ 한계 ] 를 뛰어넘는 트레이닝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트레이너는 어떻게 당신을 가르치고 있나요? "

원더랑 트레이닝이 잘되는 이유.
"설명안해도 되서."

우히히 귀가성공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안 피곤하심까???

플렉스

>>499 어서오시오 스트라토=상

스트라토주 안녕하심까

>>493
중앙의 트레이너, 3관의 담당... 뇌에 입력되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열이 뻗치고 있었다.
거짓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진지한 표정이잖아 저거. 저게 진짜가 아니면 저 양반은 지금 당장 연예기획사로 가야하는거 아니야?

"진짜냐..."

펑, 하고 터져버린다. 아니 무리야 머리를 너무 많이 썼다. 이 이상은 안되곘어.
있는 그대로 답하자. 괜히 생각해봐야 머리만 더 아파.

"확실히 그렇기는 하지. 스타트는 도주마냥 빠르지 않아도 돼. 어차피 어지간한 녀석은 나랑 같이 마군에 빠지면 그대로 나가리될테니까..."

아닌가? 뭐 어때. 적어도 맨 주먹으로 싸우면 내가 다 이길 수 있다. 아마도.

"음... 글쎄. 잘 모르겠네. 지향점을 두고 직진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순례길을 걷는것 마냥 길어. 굳이 따지자면 당신네 방식에서 시연만 없는 정도야. 아, 뭔가 달아오른다 싶을때 멈춘 것 같기도. 햐쿠모 마리야라는 이름인데 들어본 적 없어?"

전에는 딱 한번이었으니까. 뭐 그래도 아직 1승 1패인 상황이니 괜찮나.
간만 본거야 간만.

마리야 "어어 평소 하던대로만 혀~"
(제일 힘든거)

스트라토주 다이고주 어서오시라요

>>503 (진짜 평소대로 썰매끌기)

>>498 잘 시간은 어차피 정해져 있으니 그때까진 즐길겁니다...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쇼!

>>504 북부의 썰매끌기 왕...!

오늘이야말로 일상 이라고 외치고싶지만 10시군 벌써

>>502
　"못 믿겠다면 [ 다이애나 포그린 ] 이란 이름을 찾아봐도 좋답니다. 클래식만이 아니라 시니어에서도 빛낸 적이 있는 우마무스메이니까요. "

그 [ 아리마 기념 ] 때문에 좋든 싫든 언론에 자신의 얼굴이 비춰졌으니, 검색하면 어렵지 않게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왜 니시카타 미즈호 자신이 이곳에 있는지도 알 수 있겠지.

　"그렇군요. 이것이 [ 츠나센 ] 의 방식이다....... "

햐쿠모 마리야, 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중얼거린 니시카타 미즈호는, "재밌네요. " 라 대답하고는 말을 이었다.

　"이미 안면을 튼 적이 있답니다. 말을 나눠본 적도 있고요. 방식적인 면에서 상당히 다를 거란 건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다를 줄은 몰랐네요. "

역시, 예상은 했지만 앞으로도 좀 부딪힐 일이 있을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말을 이었다.

　"당신의 트레이너에게 건의해 보시겠어요? 여기서 더 점진적으로 훈련 강도를 높여도 괜찮을 거라고. "
　"나의 트레이닝의 방식은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점진적으로 한계를 뛰어넘으려 하는 것. 당신의 트레이너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식이랍니다. 당신에게는 점진적으로 더 강도를 높이는 방식이 더 맞아보여요. "

중간에 끊어도 무방하다면 구해보겠다

그럼 스트라토주와 다이고주를 매칭해드리겠슴다

다음 원더와 마리야 일상에서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군 (팝콘)

마리야는 말딸이 성장했다한들 재능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표현을 쓰진 않을듯.
그것또한 말딸의 재능이라고 하겠지...

니시카타 미즈호 왈 "재능은 스스로 밑바닥에서부터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우 명문가가 훼방놓아요

>>514 그저 트레이닝의 방식이 다른 것 뿐입니다 trainer

재능의 한계를 뛰어넘었다(X)
재능의 한계를 넗혔다라고 표현하지 않을까싶기도.
말장난에 가까워서 뉘앙스의 차이랄까ㅋㅋㅋ

>>508
"다이애나 포그린...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음... 3관이나 했으면 알 법도 한데말이야. 아무래도 나는 상상보다 훨씬 더 이쪽에 무관심했던 모양이다.

"뭐야 아는사이였나. 그럼 얘기좀 해주라. 가능하면 우리 트레이너도 직접 뛰어줘도 된다고 말이야!"

직접말하기는 그러니까 말이지! 이런건 원래 동료가 이야기해줘야 통하는거 아니겠어?
음... 아니다. 생각해보니까 뛰다가 헐떡이면서 쓰러지면 나도 트레이닝 못하잖아. 매일같이 그 이상한 스트레칭하는것도 질리고.

"해보기는 할 생각인데 말이야. 이 시기에 스트레칭이니 뭐니 한다고? 받아들여줄지는 모르겠는데. 실력은 확실한주제에."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이었다.
뭔가 분위기가 이상한데... 사이 안좋은건가? 뭐야 친하게 좀 지내면 좋잖아.

"뭐 그래도 오늘은 고마웠어. 최근에는 약간 욕구불만이었거든. 그 중앙의 방식? 이라는것도 해보라고 해보기는 할게."

//슬슬 막레로 할까!!

Watashi도 중간에 끊거나 자러가야하빈다
스트라토주 셸위일상?

스트레칭 보충 설명 : 달리기에 맞는 스트레칭을 해야되는데 만마 시절에 버릇이 나오는 것 같은지
힘이 너무 들어가서 시키는 것.

>>517
　"유감스럽게도 이런 이야기는 담당이 직접 말해야만 통하는 법이랍니다. 퍼펙트 원더 씨. "
　"스트레칭은 당연히 뛰기 직전 [ 기본 ] 으로 해줘야 하는 것. 당신의 트레이너는 당신을 기본기부터 가르치고 있는 것 같군요. "

후후, 하고 웃으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잠시 스마트폰을 확인하더니 "시간이 되었군요..... " 하고 중얼거리곤, 퍼펙트 원더를 바라보며 어깨를 으쓱였다.

　"만족하셨다면 다행이랍니다. 제대로 제가 당신을 봐 드린 것 같군요. "
　"자, 그럼 슬슬 저는 트레이너실로 돌아가봐야 할 시간이니 이쯤에서 비켜드리도록 하겠어요. 즐거운 트레이닝 시간 되셨으면 한답니다. 퍼펙트 원더 씨.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 말을 끝으로 퍼펙트 원더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곤, 다시 원래 가던 방향으로 올라가려 하였다....

// 막레임!! 수고하셨읍니다 원더주

자 원더주
미즈호의 중앙식 트레이닝에 대한 후기 듣겠습니다.

않이 왜 이러이러한 까닭이 있는지 설명안하는거야 마리야!
마리야 "안 물어봤잖아."

선레를 준다면 하겠다..
뇌가 녹아가고있어

찰렌타인 데이 기간 기니까 진심초코 1개 우정초코 3게 다 돌릴 수 있겠지...
드르렁

>>521 고생했읍미다 미즈호주!
마약이여 아주 그냥!!!

>>522 깔보는건가 싶어 화내면서 하는 말딸 & 한마디가 부족한 트레이너
가슴이 웅장해진다...

(환장의 조합)

(ㄹㅈㄷ인 조합)

원더와의 첫 일상에서 인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인 desu

이것은...
미즈농이 긴빠이를 시도하려고(날조)

>>529 팀 프러시안은 여기서 더 늘릴 생각이 없습니다 레이니
미즈호는 이미 네명으로도 힘에 겨워요!!!!!!

어쩌다 보니 찰렌타인 데이 준비를 메이사와 같이 한 뒤, 전혀 예정에 없었던 초콜릿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다이고.
딱히 성별에 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따지자면 누가 누구에게 주든 상관없는 거니까 그럼 간식으로 먹으라고 다이고가 아는 아이들을 만나면 주기로 결정했다.

"설마 내가 공작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치만 선물로 준 초콜릿을 먹고 체중이 늘어버린다거나 하면 상당히 죄책감이 생길 것도 같아서 다이고는 고민 끝에 적당한 양을 포장해서 주기로 했다. 포장이라고 해 봤자 투명한 포장용 봉투를 묶은 것 뿐이지만.
아무튼, 오늘의 다이고는 평소와 모든 것이 같앗다, 한 가지만 빼고.
가방에 포장된 초콜릿들이 들어있다는 게 바로 그것이다. 아무에게나 줘도 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했던 아이에게 우선적으로 주고 싶다는 생각에 다이고는 주변을 둘러보며 걸었다.

우우 스레기

>>532 이상 언그레이 코칭을 맡은 전적이 있는 레스캐 오너의 발언이었습니다

신입 트레이너와 중앙 출신의 긴빠이 대결
가슴이 웅장해진다...

ww굿모닝인ww

솔직히 미즈호 입장에서는 쟈라미 때와 똑같이 아무 생각 없이 봐준 거에 가까움
쟈라미 첫 일상도 원더 일상 때랑 똑같이 직접 뛰었습니다

>>535 wwww굿모닝인 유키무라주wwwww

>>536 자각없이 코칭해줌 VS 알면서도 코칭해줌

>>538 미즈호는 당연히 전자인 desu

좋은 밤~

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

wwwwww민나 모하모하 굿모닝인wwww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한www

유키무라주 굿모닝인데스웅

>>542 situplay>1596941161>449 대충 테마곡을 가장한 노래 추천

유키무라주 굿모닝인wwwww

고릴라무스메가 없었다면 이러고 놀지 않았을까하는 망상낙서...

아아 오늘은 낙서랑 스타듀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리는 날이군

츠나센에는 성 발렌티누스의 이름을 빌린 그 행사에 특이한 점을 하나 더해 진행된다고 들었다.
요는 우정을 위한 초콜릿은 크게 다르지않다. 그것에 대해서는 드보브에갈레의 초콜릿 태블릿으로 주변에 줄 인물들에게는 넉넉한 수량으로 준비해두었다.

이 행사에 대해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눴을때 그럼 가장 골탕먹이고 싶어서 먹고 체중이 늘어라 같은 인물은 있을까싶지만
나름대로 내 성의를 담아서 오스트리아에서 제조한 자허토르테 케이크 1판을 구비해두었다. 정 안된다면 행사의 막바지에
아는 사람끼리 나눠먹으면 그만아닌가. 그렇게 생각할뿐이지.

"무슨 공작입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교내를 지나가고있자니 익숙한 목소리의 남성이 그런 이야기를 하고있는 것이다.

>>546 미치겠군진짜
미즈호와는 어떻게 놀았다는 묘사입니까?????

>>548 목숨을 건 술래잡기...? 잡히면 고릴라무스메가 우마미미를 찢는 놀이...?(날조)

근데 이거 가격이 왜이래

>>546 크윽 이 메가스키가

>>549

도도도도도승노 돈돌라리요

>>550

역시 오죠사마...

저런 가격의 초콜렛을 넉넉한 수량으로.....

캡하캡하~

>>553

햐쿠모 트레이너의 말에, 코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담당의 일로 퇴근 시간을 넘기는 건, 트레이너에겐 흔한 일이니까.

"그러고 보니, 최근 담당 우마무스메가 생기셨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여전히 업무에 열중인 햐쿠모 트레이너.
그럼에도 코우는 말을 두어마디 더 붙여본다.
문득, 모니터에 펼쳐진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프가 상승세다.

"어떤 아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멋진 팀 이끄시길 바랍니다."

몇 달 전 담당을 떠나보낼 뻔했던 입장이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산소 가져오라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더주도 원더풀 모닝인wwww

>>544 wwwwwwwww노래가 상당히 좋은wwww 노래 찾으시는 실력이 심상치 않은wwwwwwww

>>545-546 메이사주도 굿모닝인www wwwwwww메스가키의 표본인www 너무 카와이한ww

>>548-549 wwwwwwwwwwwwwww

>>550 wwww쵸코 너무 비싼wwww

캡하캡하인ww 굿모닝~

이쯤에서 내일 코우가 받을 초콜릿 가격대는 어떤지 보도록 합시다
미즈호 얘 진심이구나.......

진심초코(진심임)

ㄷㄷ

내일이 아니지 모레지 >>561 레스수정!!!!!!

>>553 돈돌라리 돈돌라리 돈돌라리요

진심이 무겁다

"아니, 공작이라는 건 내 생각이 아니고... 어?"

근처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무슨 공작이냐고 물어오길래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대답하던 다이고는 목소리 쪽으로 고갤 돌려 스트라토의 얼굴을 확인했다.

"엑... 엑세서구나,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은- 찰렌타인 데이잖아, 초콜릿을 추려고 하는데 이거 먹고 살쪄 버린다거나 그러면 공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해서."

물론 그걸 감안해서 적당량만 준비해 왔지!
가방을 가볍게 두드리던 다이고는 스트라토를 잠시 쳐다보다가 가방에 손을 집어넣어 포장된 초콜릿을 꺼냈다.

"마침 잘 만났다, 밀크 초코 좋아해?."

진심초코(진심으로 골로가게 하겠다는 뜻)

자 도수가 최대 5%입니다
진짜로 골로 보내겠다는 의지가 아니고서야 뭐겠읍니가????????

아아.....이것이 트레이너판 [ 진심 도전장 초코 ] 라는 것이다.......

초코의 어장에 레이니가 좋아할것 같은 유투브 영상을 찾은wwwwwww

"카피. 과연 이해했습니다. 어떻게보자면 우마무스메에 있어서는 체중증가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는군요."

진심 초콜릿이 아니더라도 우정초콜릿을 산처럼 쌓아 받게된다면 그게 그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있다.
초콜릿은 기본적으로 카카오매스뿐만 아니라 당류와 유지방을 포함해서 고열량이다. 아무리 많이 달리는 우마무스메라도
너무많이 먹으면 체중의 증가라는 사태로 이어진다.

"단음식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행사가 행사이다보니 사양하지는 않겠습니다."

솔직하게 초콜릿을 좋아하냐 묻는다면 NO에 가깝지만, 주는 사람의 성의를 무시할수는 없다고 느꼈다.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자 추억이라고 생각하니까.

"반대로 리퀘스트. 주변사람들에게는 흔히 초콜릿바라고하는 초콜릿 태블릿을 제공하려고하고있습니다. 한개 받으시겠습니까?"

프랑스 왕실 문장이 프린트된 파란색 상자에 담긴 초콜릿을 하나 건냈다.

"맛은 조금 쓸겁니다. 초콜릿 본연의 맛을 담은 것이라."

유래를 따지자면 왕실에서 약을 먹기 위해 개발된 초콜릿을 납품하던 곳이라고 하던가.

>>571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아이스크림 먹다가 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양심이 아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맛있다

아이스크림 (진짜 아이 스크림)

상투적이지만 코우가 하는 말이 진심이라는 것쯤은 알 수 있다.
경쟁상대라 한들 우마무스메가 잘되길 바라는 건 어떤 트레이너라도 매한가지니까.

자신도 담당이 아닌 우마무스메라고 해도 진실된 마음으로 그녀들을 응원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잘못된 길을 걷고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능한 도와줄 것이고.

"언그레이."

그것이 설령 전담 트레이너의 충돌을 일으킨다한들.

".,,담당과의 관계는 어떻던가요. 야나기하라씨."

무미건조한 어조. 마치 상대방에게 추궁하는듯한 말투.
하지만 마리야에게 그러한 의도도 없을...것이다.
지극히 이성적인 생각으로 언그레이가 극복했기를 바라며, 그에게 묻는 것일뿐.
...하지만 여기서 굳이 콕 집어서 언그레이의 애기를 꺼낸다면....
//니 담당 케어 잘했냐(진짜 걱정되서 물어봄)

(허겁지겁 당근팝콘 꺼냄)(꿀잼의 예감)

wwwwwwwww팝콘각 kita wwwwwwwwwwwwwwwwww

이성과 감성은 한끗 차이라고...

"엉, 그렇지, 아무래도 그건 신경쓰이니까."

좋은 의도로 제공한 선물이 생각과는 다른 결과를 내면 상당히 많이 당혹스러울 것 같았으니까, 호의가 피해를 입혀버리는 건 상당히... 유쾌하진 않을 것 같다.

"아 정말? 이런, 비터 초코 준비를 못 했네. 미안해~ 솔직히 이번에 만든 게 처음이라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 줄 생각이 딱히 없었고 원래는 그냥 단순히 좀 만들어서 혼자 두고 먹으려고 했던 만큼 다양성이 부족하다.
전적으로 다이고의 취향에 맞춰 있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100%는 아니지만.
머리를 긁적이면서 그래도 괜찮다면야, 하고 스트라토에게 초콜릿을 건네준 다이고는, 이번엔 반대로 스트라토에게서 초콜릿 바를 건네받는다.

"오, 고마워, 와- 뭐야 이거?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포장부터가 고급지다.
프랑스 왕실의 문장이라는 건 잘 모르지만 가격이 꽤 나가겠는데 싶은 느낌은 있어서, 다이고는 받은 초콜릿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렇구나, 이런 걸 다 받아 보네, 아무튼 고마워!"

여기서 먹어도 돼? 하고 물어보는 건 덤이다.

한 쪽에서는 끝내주는 우정초코를 전해받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wwwwwwwww

코우는 그저 그 말만 남기고, 마저 퇴근 준비를 할 생각이었다.
햐쿠모 트레이너의 입에서, 익숙한 이름이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

멈칫,
돌아서려던 발걸음이 뚝 멎는다.
의표를 찔린 듯, 눈썹이 꿈틀댄다.
이 사람은 지금, 나를 추궁하고 있는 건가?

"...괜찮습니다, 언그레이 양과는."

괜찮다고, 마음 속으로 되뇌인다.
한 달의 시간은 마무리되었다.
부단히 노력한 끝에, 약간이나마 그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깨진 접시는, 이어붙였더라도 다시금 깨어지기 쉽다.

"무슨 문제라도 있으십니까?"

힘주어 내뱉는 말이, 불안정하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사미다레는 조심스레 말 꺼냈다가도 뒤늦게서야 자기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깨달은 눈치다.

"여, 역시 그건 조금, 무리였죠……?"

스스로 평가하기에도 생각이 조금 과했던 것 같다. 사미다레는 이번에도 얼굴 두 손으로 꼭 누르며 슬며시 코우에게서 고개를 돌렸다. 걸핏하면 달아오르는 뺨이 원망스럽다. 오늘은 민망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 버린 것 같다. 적어도 하루 동안은 오늘 보였던 부끄러운 꼴 계속 생각날 것만 같아서, 사미다레는―,

"그, 그그그러면 저는 이만 가 볼게요. 좋은 새해, 아아니, 하츠모데 잘 보내시고 얼른쾌유하세요……!"

짧은 몇 마디 속사포처럼 쏟아내고는 빠른걸음으로 쌩하니 사라졌다. 이 우마무스메, 선입이면서 수상할 정도로 도주에 능하다. 그, 그래도 처음부터 기념품 가게에 들를까 했으니까 이건 도망이 아니다! ……아마도.
그렇게 뒤로 안 돌아보고 사라질 것 같더니 얼마지 않아 다시 뒤돌아 고개 숙여 꾸벅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을 테다.

// 막레입니다! 일상 수고하셨어요!

웰컴백이오 사미다레주

사미주도 수궈수궈~~ 우리딸 효녀임(?)

제가 원래 다른 식으로도 막레를 잘 하는데 말입니다???? 근데 사미다레는 수상할 정도로 막레할 즈음에 수치를 못 이기고 도망가게 되네요
🤔

귀여운 사미 나데나데

"만들었다고 함은 가공과정을 거쳤다는 것인데 그런 이유에서라면 더더욱 사양하는 쪽이 무례할거같네요."

미처 한번 손을 거친 초콜릿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다. 보통 우정영역의 초콜릿이라는 것은 기성품이라도 괜찮지 않나 하고 생각했기때문이다. 행여 목적이 있는 초콜릿이라더라도 나 같은 경우엔 내 손을 거쳐서는 만들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야 그런 요리의 영역에 있어서는 서툰편이고 자신이 있지도 않았으니까.

"마마가 남에게 선물주려면 이정도는 해줘. 라고 한 브랜드니 비싸지않을까요. 가치는 잘모르겠습니다."

남에게 선물하는 것도 거의 츠나센에 오고 부터의 이야기라서 이런 선물을 건내는데에 있어서 가치는 그렇게 잘모르겠다.

"취식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해주세요."

라울 세르베 감독의 하르피아 같은것도 좋아하고.........

사미다레 귀여워.. 나데나데...

>>585 >>587 나데나데~

암튼 트레이너 3명의 부상+코우 관절 빠각빠각을 보고 사미다레 제대로 효녀 발현했습니다
그런고로 이번 초콜릿 훼방 소동에는 끼지 않겠음!(두둥)

효녀다 효녀

쳇- 아쉽다
그래도... 효녀 사미쟝도... 톡방에 사진 올라오면 보겠지...?(??)

미치겠군진짜

"응? 아니 그래도 싫어하는 거 억지로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 그런 건 아닌 것 같지만."

정성이 들어갔다고는 해도 견딜 수 없는 걸 견딜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다보니.
억지로 하려다가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 다이고는 그렇게 말을 했다, 뭐 일단 스트라토는 그런 의미로 이야기한 건 아닌 것 같았으니까.

"그래? 하긴... 나도 잘 모르겠긴 해, 고급지게 생겼다는 건 알겠지만, 뭐, 그 덕분에 엑세서가 줬다는 사실 하나로 판단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하면 먹는 입장에서도 생각할 게 많아지다 보니, 가격을 모르고 먹는 게 훨씬 솔직한 감상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럼 잘 먹을게."

포장을 벋기느라 바스락거린 것도 잠시, 모습을 드러낸 초콜릿을 한 조각, 딱 소리와 함께 부러트려 먹는 다이고.

"음, 확실히 이게 초코구나 싶긴 하네, 뭔가 곁들여 먹거나 해야 해?"

>>593 음... 어엇...."

사미레야 소꿉친구즈와 함께 "효행"을 하는거다

(자러갈게요 모두 내일봐)

잘자 마사바주~

>>597 미치겠군진짜
마사바주 굿-나잇 이오

잘자요

오늘은 늦게까지 내가 깨어있을 것이다
사유 : 할 일 이 있어서 잠을 못잠

마사바주 굿밤임다

무슨 문제라고 해야할까. 마리야는 대답할 말을 고른다.
자신이 아는 것은 오직 그때의 작은 우마무스메이지 지금의 언그레이를 알지 못하니까.
담당의 문제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그가 제일 잘 알지 않은가?

정말로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역시 또 다시 그릇된 행동을 하고있진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트레이너의 지시 없이 트레이닝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코우에게 꺼내지 않도록 하자.
그녀와의 암묵적인 약속이니까, 여기서 꺼내봤자 좋을게 없다.

"해변에서의 트레이닝은 달리기를 단련하는데 2배 이상의 효과를 주지만."

마리야는 코우의 의문에 답변하지 않는다. 어째서인지 트레이너라면 당연한 지식을 꺼내기 시작하며.

"모래의 성질탓에 그만큼의 체력 소모가 뒤따릅니다."

마리야는 코우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애기하고 있지 않았다. 타닥타닥, 트레이너실에선
타자소리가 나지막하게 울려퍼졌다. 마치 그것이 심문을 하는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 보였다.

"언그레이는 그러한 훈련을 필요이상으로 평상시에도 행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마침내 타자소리가 멈추고, 그녀의 시선이 코우와 눈을 마주친다.

"...이 사실에 대해서 알고 계셨습니까. 야나기하라씨."
//메토메가아우~ 슌~칸~

언그레이가 너무 걱정되는 마리야씨

마사바주 오야스미인wwww

사미다레주도 어서오는www 전에 답레 이어두었으니까 편할때 말씀주시면 감사한ww

와타시와 일상 돌릴 사람 있으면 편하게 찔러주시면 감사한w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05 유키무라=상
찰렌타인데이 초코는 누구에게 줄 생각입니까?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단것을 싫어한다랑 선호하지 않는다도 다른 의미고. 나의 좋아하지 않는다는 선호하지 않는다 정도의 기호였다.

"보통 홍차나 백차와 같이 곁들여 먹는다곤 들었습니다. 유래적으로 말하자면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가 먹던 약이 너무 맛이 안좋아서 초콜릿에 섞어 피스톨이라는 이름으로 섭취했다고 알고있어요."

그게 이 초콜릿 브랜드의 200년역사 라고 한다.

"홍차까지는 구비해두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차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라서."

>>607 그것은 비밀인wwwwwwwwwwwwwwwwwwwwwwwww
사실 와타시는 웹박수를 통해서 줘버린ww

일단 오늘은 여기서 킵하지..

>>609 키에에에엑 치사한desu 키에에에에엑

알겠읍니다 수고하셨슴다 스트라토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쉽다ㅋㅋㅋㅋ 누구일지 너무 궁금했던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 하지만 love의 의미는 아닌wwwwww 다만 부끄러웠을뿐인wwww

스트라토주랑 다이고주 일상 고생하신www

생각해보니 스트라토가 라멘을 좋아한다는걸
넣을까말까 고민중이다

돈코츠 라멘 파?

나는 미소라멘에 걸겠어(?)

팀 교토 친구들
라멘파 / 우동파 고르시오

.dice 1 2. = 2

우동 라멘

라멘파였습니다~ 쨔잔~

라멘은 가리지않는다
지로계도 먹을듯?

유키무라까지 라멘파면 팀 교토 대부분 라멘파네

우동은 카가와가 아니면 인정하지않는다라는 엄격함이 있다

미즈농은 우동? 라멘?

@유키무라주 가 라멘파/우동파 밝히면 밝힘

와타시는 라멘이 좋은WWWW

미즈호 혼자 우동파라고 합니다 ㅅㄱ

너무 과한 반응을 했다는 게 겸연쩍어서 시선 도르륵 굴러 잠시 옆을 향한다. 다행히 도피는 짧았다. 사미다레는 다시 시선을 돌려 상대를 마주보았다.

"아니에요. 저, 제가, 원래 잘 놀라서……."

꾸벅, 짧게 고개 숙여지다 들린다. 그리 과하지 않은 사과 한 번 건네고는 얌전히 자리에서 비켜서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저 이름 모를 우마무스메도 제 앞으로 함께 따라온다. 어어, 설마 같은 방향으로 피한 걸까? 그래서 이번에는 앞으로 슬쩍 나아가 비켜 보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곧바로 들어갈 생각은 아닌 것 같지? 말도 다시 걸어 주시는 걸 보면……. 사미다레는 멋쩍게 볼 긁적이다 대답했다.

"아, 아카미 신님 캐릭터 인형이요. ……제가 물고기를 좋아해서요……. 그, 꼭 갖고 싶었거든요."

앗, 뒤에 붙은 말은 좀 쓸데없는 소리였을까? 시무룩하게 있던 것 잠시 잊었는지 조잘조잘 말하다 말이 끝나고서야 지레 민망해한다. 하지만 그러던 시간도 짧았다. 제 말 때문에 오해가 생길 뻔하게 되자 사미다레는 황급히 손부터 내저었다.

"아, 그건…! 괜찮을 거예요. 제가 사려던 게, 발주에 문제가 생겨서 올해에만 적게 판매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 다른 물건은 많아요."

장사하는 집 식구로서 오해 때문에 손님이 떠나버리는 상황은 듣기만 해도 괴롭다!

스트라토 : 카가와가 아닌 우동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우효 답레쓰는 동안 유키무라주 키타wwwwwwwwwww 오하요인wwwwwwwwwww
마사바주 오야스미wwwwwwwwww

혼자만 우동파
교토 출신이니까 짐작은 했지만(???)

>>631 어째서인desu

얼핏 들으면 동문서답을 하는 듯, 엉뚱한 말을 꺼내는 햐쿠모 트레이너.
하지만 그것이 일종의 「추궁」임을 알아차리는 건 어렵지 않았다.
지금 코우의 신경은, 아픈 곳을 찔린 것마냥 몹시 곤두서있다.
그녀의 발언이, 동료에게 건네는 정당한 조언이 아닌,
필요 이상의 간섭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지나치게 감정적이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아이가 원한 방식입니다."
"더트를 주행하는 걸 힘들어해서, 천천히 적응시켜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차분히 대꾸한다.
마주쳐오는 시선은 피하지 않는다.
무미건조한 코우의 표정이, 다소 경직되어있다.

나 진짜 코우 - 마리야 일상이 너무 팝콘각임
그런 의미에서 코우주 코우는 라멘파 / 우동파 인지 알려주시죠

(사실 급발진 하려다가 말았음)
.dice 1 2. = 2

나도 가보겠슈

오........... 셀프 티엠아이 밝히자면
사미다레는 우동파입니다

>>635 님 다음 턴에서 급발진 ㄱㄱ

잘자요

스트라토주 굿나잇~

와 와 아빠가 직장에서 직장동료랑 싸운다(날조)

스트라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스트라토주 굿나잇~

끄으으 너무 달렸다 속이 안 좋아요
참고로 웹박수로 초코 보내도 누가 보냈는지는 나중에 공개되니까 다들 알아둬

또 몇 가지, 캡틴이 예의주시하던 사항이 결국 웹박수에도 말이 나왔고 나도 지적에 크게 공감했기 때문에 공지하는데

굉장히 많이 강조했지만 본래 페어제로 기획된 스레고,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 비중은 1:1이 이상적이라고 여러 번 말했었지
그럼에도 레이스 팀 하나에 인원이 쏠리는 걸 터치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어느 팀에 들어갈지 정하는 건 우마무스메 시트를 굴리는 쪽이라고 보았기 때문이야
누구인지는 애초에 파악했지만 밝히지는 않겠는데, 시트스레에 제멋대로 우마무스메 시트 추천한다고 올린 것도 내가 참고 그냥 넘어갔잖아.

하지만 지금, 특히 팀 프러시안에서 우마무스메 시트를 넷이나 쓸어담아 놓고, 심지어 한때 무라사키 데네브가 며칠째 안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한 자리 갈아치우기까지 했지?
이것 때문에 트레이너 당 담당 인원수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게 팩트야. 이런 상황에서 팀 이적에 대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건 되도록 자제해 주길 바람.
순전히 담당 이탈에 고민하는 묘사를 의도했더라도 캐릭터를 굴리는 레스주 입장에서는 마음대로 계약해지/전속 하지 못한다는 부담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

>>637 언그레이까지 우동파면 재밌을듯

그리고 지적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다들 주접은 좋지만 수위 올리지 말고
음주 떡밥까지는 내가 최대한 관용으로 어떻게 넘어갔지만 동침이라느니 자녀계획 같은 건... 그것보다 재미있는 놀릴 거리를 찾아 보자, 부탁...

주의하겟슴니다..

이제 재미있는 다른 놀릴거리를 찾아 눈을 번뜩여볼까

>>645 (쓰다담)

어 왜 12시 넘었지
대충 10년 된 태블릿 다시 꺼내 쓰는데 약간 하자가 있긴 하네요, 10년동안 계속 쓴 것도 아니라 감도 잘 안 잡히고...

크윽 저도 좀 자중을..
건전한 어장생활 하자...

다이고주 그림 그리시는검까
완성되면 올려주시는거 잊지 마시는검다(?)

>>643
>>645
확인했습니다 고생이 많아요 캡틴
아무쪼록 주의하겠습니다! 다들 즐겁게 잘 끝까지 갔으면 좋겠으요

>>650
헤에
이미 완성되어 있어서 올려드리는wwww
진심초코 줄 때마다 올릴 생각인wwwww

>>648 완성본 기다리고 있을게요 희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www

근데 다이고가 받으면 못쓰는거 아님까?????

( ͡° ͜ʖ ͡°)

>>656
그건 생각지 못했... 그럴땐 다른 캐릭터로 된 걸 써주면 될거라고 생각해오 그러니까 다들 하나씩 준비해줘(?)
뭐어 지금으로선 받을만한 건덕지가 없기도 하고-

건전한 어장 생활을 하겠단 desu
(미즈농판 괴문서 파일을 숨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가 진심초코를 받을 것 같진 않지만... 재밌으니까 준비해두는걸로(???)

메이사주! 메이사주!!! (헹가래)

(진심 쓰다듬받기 오의)

마지막으로 연플은 특별한 관계니까 많이 이야기하고 많이 교류하는 거 좋지만, 내가 어장 활동은 많이 안 했어도 수년간 보아 온 결과 지금까지 연플에 너무 몰입한 끝은 언제나 AT필드였음

스토리랄 것도 없는 어장이지만 어디까지나 이 어장의 주인공들은 모든 캐릭터이고, 하나로 좁히자면 '츠나센 학원'(캡틴 말고)이다
어떤 한 인물의 서사나 커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어장이 아니야. 누군가가 짜 놓은 서사가 다른 누구보다 더 크고 방대하다고 해서, 또는 사랑스럽고 보기 좋은 관계라고 해서, 그것만이 늘 이야기의 중심에 놓일 수 있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라는 것.

'애정행각 금지, 엔딩까지만 참아라' 이런 건 너무 가혹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도 아니지만, 개장도 하기 전부터 플래그 맺어 놓은 커플의 연애사가, 우마무스메들이 노력하는 이야기나 트레이너들이 그들을 응원하는 이야기까지도 잡아먹어 버리는 데는 부정적이다

그래서 1호 커플, 그리고 앞으로 생길 커플들에게 한 가지 당부만 하자면
앤캐만큼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 달라는 거임
이곳에 소설을 연재하러 온 게 아니라 남의 이야기를 끌어내고 캐묻고 때로는 더 알아내고자 매달리는 자세로 임해 줘
그러면 다른 캐릭터들도 자연히 여러분 캐릭터의, 그리고 여러분 캐릭터의 연인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거라고 캡틴은 기대하니까...

다냐 귀여워

명심하겠읍니다
저도 항상 조심하려고는 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아닐수도 있으니까..
혹시 에바다 싶으면 지적 플리즈..
환기 감사함니다

명심하겠단 desu
me 한테도 혹시나 에바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주기임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북이보다 느려터진 속도지만 천천히 하나씩 그려보겠읍니다

>>633
마리야는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알면서도 「배려」하지않는 쪽에 가깝다.
오해를 살법한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해명을 하지도 않는다.
마리야는 그런 사람이였기에, 학생 시절에도 그녀의 화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였다.

"이해했습니다. 언그레이씨가 그러한 방식을 스스로 원했기에, 트레이너는 그것을 존중해주었다고."

그러니 딱히, 코우가 간섭받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한들 그건 코우의 잘못보다는 마리야의 탓도 크다.
어디까지나 팩트에 기반해서 하는 말들이니, 마리야는 절대 근거 없는 말을 하지않기에 더욱 골때리는 거겠지만.
...그리고 그녀도 사림이기에, 사적인 감정이 아예 들어가지않았다곤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어째서 언그레이는 괴로워하고 있던 겁니까."

때로는 의견을 「묵살하더라도 이쪽의 의견을 밀어붙인다」.
응. 아마도 이것이 마리야의 진심. 이전에 했던 말이 그저 코우의 지도 방침에 대한 질문이라면,
이번 것은 이성적인 말이 아닌 감성적인 질문.
우마무스메를 배려한 결과가 이런 것이라면, 자신은 절대로 「의견을 묻지 않는다」.

"...그것또한 야나기하라씨의 지도방식인건가요."
//방침의 차이일뿐이지...정말로.

그... 진짜 말해도 괜찮슴까?
지적에 예민하게 반응 안 하셨으면 함다
이번에 웹박 들어와서 캡틴이 공지하신거랑 저랑 유키무라주께서 예전에 말씀드린 내용이랑 결국 같은 맥락의 이야기인데
저랑 유키무라주 둘 다 농담조로 말하고 넘어가려고 했을때 먼저 예민하게 반응하셨지 않슴까
솔직히 그때 졸라게 당황스러웠지말임다.......
뒤에 보충 설명 해줘도 알겠다 반응도 없으셨고

이제와서 말하는거긴 하지만,
레스주는 신데그레처럼 담당과의 뜨거운 우정을 더 선호하는거심...

핫
조금 늦었지만 캡틴 말씀 확인했슴니다
저도 지나치게 특정한 관계 중심으로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할게요!

일단....말투 면에 대해선 내가 신경을 많이 써보겠음.........
평소 말투가 좀 날카롭게 써지는 면이 있긴 함
딱히 이 이상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고 반응을 안 한 건데 당황스러웠다면 미안하오

그러니까 담당 무스메 하나만(??)

(슬쩍)(?)

>>672 스트라토를 잘 설득해 보시오

>>674 씁 그건 자신 없는데(어이)

>>675 킹치만 지금 프러시안에서 이적 결정한 멤버는 스트라토 뿐인걸

이걸 긴빠이 각을 노리시네;

>>671 멋대로 무시라고 단정한 점은 미즈호주께 죄송하단 말씀 드림다...

진심초코 받아버린 메이사(?)

는 그냥 킹받게 할때마다 쓸듯한 짤이군

이제 마리야가 물밑 작업을 위해 팀원과 접촉하면
템퍼링이 되니까 안더!!!!

그리고 다이고주 다이고는 이미 두 명의 진심초코 후보군에 올라가있슴다 마음의 준비를 하십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80 ㅓㅣ????
어.. 어째서???

>>683 메이사 레이니

다이고T여 마음의 준비를 하시오........

>>676 하지만 들어오라고 강요할 순 읎스니깐...
하지만 므두셀라의 팀에 들어온다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마리야의 쉴새없이 다이렉트로 꽃아지는 적극적인 코칭과 절대로 우마무스메를 무리시키지않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최대한 바로 잡아주는 토레나.
그래서 스파르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지시에 따라 제대로 이행만 해준다면 오히려 유한 편이라서
딱히 트레이닝외에 부분에선 참견 하지 않음.
(마리야도 우마무스메를 좋아하는 트레이너이기에 우정 초코가튼 것도 딱히 마다하지않는다)

단점 : 가 조가튼 분위기. 분위기가 경직되기 쉬워서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의 왁자지껄 우왕좌왕
못말리는 대소동은 여기서는 거의 볼 수가 없슴. 개그라 해도 잔잔한 쪽의 일상이 주일 수 있음(모르긴 함)
마리야가 때론 팀원을 상처줄 수도 있다(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다)

(혼란을 틈타 므두셀라 홍보)

초장거리 레이스를 얍삽하게 이겼던 다이고는 라이벌로 임명하기 충분한(?????)

사실 아직 고민중이라 메이사의 진심초코 대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것...

>>684

팀 프러시안의 장단점에 대해 팀원들의 의견을 물어보겟다
사유 : 내가 궁금함

>>688 뭐야 반응이 왜 그래요

>>690 흑흑 우리의 진심초코는 성에 차지도 않나봐(숨쉬듯 선동과 날조)

>>690>>691 wwwwwwwwwwwwwwwwwwwwwwwwwww

>>687
벌칙초코라면 적어도 다시마 들어간 초코로 해줘...(?)

>>690
아니 그게
생각을 못해봐써요

다이고는 둔감계였던거야...

다이고 알고보니 둔감계 였던 걸로 밝혀져

뇌빠진 멍충이처럼 있어서 그런가
난 왜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지

>>694
이 경우는 다이고보다 상대 묘사를 두 눈으로 보고 답레도 쓰고 했던 다이고주가 둔탱이인게 아닐까(자폭

www스타듀밸리 하다가 왔는데(진성 스타듀밸리 악귀임)

이 어장에 참여하는 레스주로써 말을 덧붙여보자면, 유키무라주는 개인적으로 즐거움을 목표로 여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마무스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우마무스메 기반은 매력적이었고, 중앙 트레센이 아닌 지방 츠나센이라는 공간에서 강하지 않은 우마무스메로써 이곳에 참여할수 있다는건, 꿈과 현실의 괴리 등 지방 우마무스메로써 여러가지 상황으로 서사를 깊게 쌓아나갈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사뭇 달랐던것 같습니다. 미즈호주께서 어장을 위해 많은 시간을 내어주신다는건 분명 이 어장을 사랑하시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우마무스메 IP를 기반으로,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 간 다양한 서사를 쌓으며, 레이스 이외에도 다양한 꿈, 캐릭터간 개별 서사를 풀어나가는' 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생각되는 '트레이너간의 연애' 가 상당히 메인 주제로 자리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는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바라지 않던 상황이겠죠.
물론 저도 처음엔 즐거웠고, 미즈호라는 캐릭터와 코우라는 캐릭터 둘의 연애를 응원하는 입장이었으나... 두 분의 일상에 난입하는 이벤트가 유사 메인 컨텐츠 자리를 차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팀별 밸런스 차이, 그리고 이적 관련하신 미즈호주의 입장이 한데 모여 일종의 AT라던지, 다른 분들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자리잡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적을 받았다고 어장이 갑분싸 되거나 몇천자의 사과문을 게시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사견을 덧붙여보자면, 저는 지적 이후 갑분싸되거나 누가 시트를 내리거나 하는 상황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여기는 일종의 TRPG 비슷한 상황극을 즐기는 유저들끼리 모여, 취미생활을 하는 공간인데, 으레 사람들끼리 모인다면 누군가와 누군가는 잘 맞고, 누군가와 누군가는 잘 안맞을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 과정에서 사실 지적이라기보단 '나라는 사람은 이런게 불편하니 이러이러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의견교환이 충분히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 사람을 사귀게 되면 그런 과정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기도 하는거니까요.

저 역시도 '키스하면 아이가 생기는거 아니냐' 같은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이라던지,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음에도 이런 말을 드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모두의 사이가 돈독해졌으면 좋겠고, 사과를 하고 갑분싸되는 어장 분위기보다는 이런 의견교환을 수용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그러면 와타시는 좀 지켜보다가 스타듀밸리를 다시 해버리는wwwwwwwwwwwwwwwwww
참을 수 없이 즐거운www 아까 아침에 퇴근하고 청소하자마자 뻗어서 스타듀밸리를 못해버린wwwwwwwww

어째서 그녀는 괴로워하고 있었나.
코우의 무감정했던 표정이 일순 흐트러진다.
햐쿠모 트레이너와 언그레이 데이즈는 언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던 걸까.
그 질문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곤...

"그건..."
"...제 실수였습니다."

자책뿐이다.
한 풀 꺾인 기세로, 말을 이어나간다.

"제 잘못으로 그 아이를 실망시켰습니다."
"지금은 다 지난 이야기긴 합니다만."

자세한 내막은 말하지 않는다.
코우는 괜히 미간을 짚었다가, 몇 마디 말을 툭 내뱉는다.

"...취조라도 받는 것 같군요."
"그래서, 절 비난하실 생각입니까?"

「담당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는 트레이너」라며

>>697 피곤하시고 스타듀밸리에서 즐거운 귀농생활 하셔야 할텐데 장문의 좋은 의견 따봉드립니다
맞아요 즐겁게 즐겁게, 서로 배려하면서 잘 해봅시다
어쨌든 유키무라주 즐겜하는wwwwww

>>693
흠... 안그래도 진심초코를 1kg 거대 다시마에 초코코팅한것(?)과 찐칼로리폭탄(살찐다) 둘 중 어느걸로 할지 고민이었는데
그렇게까지 다시마를 원하신다면야...

>>693 미스터도 목표따윈 없이 인생이라는 강을 물처럼 흘러가는 부류겠죠. 당신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 같은거 먼저 찾겠어요.

따위의 이유니까 생각 못하시는게 당연함다 휴-먼

>>697 유키무라주 즐겜하시길wwwwwwwwwww

헉, 나 엄청 마리야스런 발언 생각났서...

유키무라주 즐거운 시골생활하시길ㅋㅋㅋㅋㅋ
이몸은 이제 겨우 봄꽃축제인가 뭔가 춤추는 축제에서 완벽하게 소외된 날을 보내고 저장함ㅋㅋㅋㅋㅋㅋ
외지인이라 당했다...(??)

>>697 아무래도 그들만의 분위기 안 내려고 했던게 역시 역효과가 되었던 것 갓다
즐겁게 즐겁게 잘 해보는 desu 나도 최대한 노력해 보겠단 desu
wwwww그보다 님 팀 프러시안의 장단점은 얘기해주고 가는wwwwwwww

>>702
기대하고 있다고 마리링!

>>702 말하기 ㄱ

저도 난입일상이 너무 과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은 하긴 했는데...
관심없는 사람은 끼기힘든 분위기였던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런걸 제때제때 안 말하고 방관한 제 잘못도 있겠죵.. 미안함니다
즐겜하세용

>>700
의외로 1kg 거대 다시마 초코는 별미일지도 몰라...
뭐어 메이사가 주는 거니 뭐든 맛있게 먹겠지만요, 다시마 좋아한다고 얘기도 했었고?
오히려 칼로리 폭탄을 히토미미에게 던지다니 대체 어떻게 열량을 소비해야 하는거지 두렵다

>>701
크윽 그렇게 라이벌 취급 받아버리는 거였어
그래도 좋아 레이니가 먼저 목표를 찾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겠지...

>>699 wwwwwww 다이고주야 말로 피곤하실텐데 걱정되는wwwwww 아침5시쯤 일어나셨던것같은데 왜 아직도 안주무시는wwwwwwwwww
곧 24시간 기상이라는 피곤의 정점 시간이 다가와버리는www

>>701 wwwwwwwww스악귀가 된 와타시를 아무도 막을 수 없는wwwwwww

>>702 뭐죠 와타시 너무 궁금함 빨리 알려주시는ww

>>703 wwwwwwwwwwwwwwwww와타시도 남들 춤추는거 지켜보는 클럽 처음간 봇치가 되어버리고 눈물을 머금고 귀가해버린wwwwwwwwww
이게 시골 카르텔... 코와이 코와이한www

>>704 wwww의견 수용해주셔서 감사한ww 와타시도 미즈호주도 더 성숙한 참치가 되어버리는ww

팀 프러시안의 장점 : 또레나가 셋이다
단점 : 또레나가 셋이다(???)

>>709 안그래도 슬슬 잘 생각이었던wwwwww
그래도 오늘은 조금 늦잠 1시간 정도 더 잘 수 있어서 버틸 수 있을 것 같은wwwww

솔직히 thinking 해서 말해보자면??? 난입 일상 이벤트 같은 건 지나치게 그들만의 분위기 안나게 하기 위한 내 나름의 생각이었음
연플 나왔다고 해서 그들만의 AT분위기 나게 되는 꼴 안나려고 조심했던 거임
근데 이런 식으로 다른 쪽으로 문제가 생겨버리니 ㅋㅋ 이건 그냥 진짜 내가 미안하다....
앞으로 난입 일상 보다는 팀 단위 단체 훈련 일상 같은 걸 많이 열어보도록 하겠소

이게 무슨소리냐?
가개장때 닌진 스테이크스 같은 식으로 미즈호주 주최 모의 레이스 같은 걸 자주 열겠단 소리다

끄악
고영에게 자라고 발톱으로 협박당하고 있으니
저는 이만 자러 가는 것.. 다들 쫀밤되시게...

자러 가시는분들 굿밤
저도 내일 병원가야 할 것 같아서 2시쯤엔 자러...... 어라? 평소랑 같잖아?????

>>712 메이사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잘ㄷ자요

아니 스타듀밸리 갑자기 하기싫어지네
NPC가 도와달래서 갔는데 굉장히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야하는wwwwwww 갑자기 압력이니 atm이라니
와타시가 알고있는 ATM은 현금인출기밖에 없는wwwwwwwwwwwwwwwwwwwwwww

>>710 wwwww코이츠wwwwwwwwwwwww 빨리 주무시는wwww 1시간 일찍 자면 무려 2시간이나 더 주무실수 있는wwwwwwwww

wwwwwwwwww메이사주도 레이니주도 미리 오야스미 오야스미인wwww

메이사주 안녕히 주무십셔!!
저도 2시쯤 자러 가겠습니다, 그때까진 잠깐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까 기대를

>>716
전부 다 맞는말인wwwwwww 정 안되면 낮에 잠깐씩이라도 눈 붙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은www

자 그래서 폭탄공지
주말에 OP레이스 시작하기 앞서서 금요일날 모의 레이스 하려고 하는데
팀 단위 단체 레이스 참여할 레스주 구함
참고로 모두가 참여하기 쉽게 1600m 마일 레이스로 정했읍니다

시간은 금요일 저녁 7시 인걸로
사유 : 모두가 참여하기 편한 시간이 저녁 시간대임

내일 낮 즈음부터 신청이 들어오겠군...
2시쯤 자야지 생각했으니 지금부터 눈을 감고 누워야 할 것 같군요
대강 잠들 때까지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그러믄 슬슬 가보겠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시고!

>>722 굿나잇 굿나잇 이오 다이고주

>>698
"그렇게 받아들여도 상관 없습니다."

앞으로 자신을 미워한다한들, 경계한다한들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코우가 담당에게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않는 것.

야나기하라 코우는 담당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테니.
또한 그녀가 트레이너를 신뢰한다는 것쯤은 알 수 있다.
코우도 잘못을 깨닫고 인정했으니 자신도 이이상은 참견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잘못을 깨닫는 게 아니라,

"...만약 또 다시 그녀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다시는 똑같은 실수와 잘못을 되풀이하지않는 것.
만약 그렇지 못하고 코우가 언그레이를 괴롭게 한다면...

"그때는 제가 언그레이를 므두셀라로【이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말하자면 이는 야나기하라에 대한 선전포고.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않고 말하는 마리야 화법의 집대성.
야나기하라가 이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인다한들, 마리야가 전하고 싶은 의미는 하나뿐이다.

「앞으로 잘해서 언그레이양을 좋은 길로 이끌어주세요」라고.
//언제부터 긴빠이가 드립이라고 생각했던거지...? 이제 공식 밈임wwwwww
다음 막레로 해주셔도 좋아요!

잘자요

>>720 모의레이스로 받아들이면 될까요! 그런거라면
원더주의 의견에 따라 참여하겠슴!

이적 언급 kita~~~~~~~~~~~~~~~~~~~~~~~~~~~

>>726 그렇다
미즈호주가 판정하는 모의 레이스다.
출발 / 초반 / 중반 / 종반 / 막판 직선 이렇게 5턴으로 판정함

>>726 랄까 모의 레이스라 적혀있었네. 코이츠 제대로 안읽은www
암튼 그러하다.

마일로 설정한 이유는 스프린터도 포함시키기 위함인가~
원래는 마일러를 따로 취급하긴 하지만 여기선 아닌 것같으니 상관없겠네요~

스프린터 / 스테이어 모두 참여하기 위해선 마일로 하는 수밖에 없는 desu

그래서 마리야=상 금요일 7시 가능인?

불가피한 사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 제쳐두고.
문제없음!

ㅋㅋ좋다
금요일 7시 모의 레이스 간다

그 뭐냐 수요일 난입일상은 파토인가요

>>735 난입일상 한다 하면 그게 마지막인 desu
이 이후 미즈호주가 진행할 단체 일상은 팀 단위 모의 레이스 및 여름 합숙 일상이다

근데 개인적으론 그냥 이걸 일반 일상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 싶은데 코우주 의견은 어떠한지

저어는 지적 들어온김에 파토내는게 맞지않나 생각되는...
그리고 더이상의 수치플은 않되(본심)

>>737 완전 ㄱㅊ습니다

ㅇㅋ 그럼 수요일 일상은 파토내고
그냥 지금 전해줘도 괜찮습니까?

넹

= 님 저랑 멀티하죠

선레는 내가 쓴다.
배경은 트레이너실

상황은 어쩌다보니 트레이너실 둘만 있는 상황에서 미즈호가 코우에게 전해주려 하는 거 됨?

ㅔ

그거 생각만 했는데 진짜 하는거냐고ㅋㅋㅋㅋㅋ

근디 일단 먼저 코우주가 막레 써주신담에 이으셔야 순서 맞을듯

"..."

햐쿠모 트레이너의 이어진 말에,
코우는 잠깐 할 말을 잃어버린다.

"...하."

그리고, 그만 헛웃음을 내뱉어버린다.
어이가 없다기보단, 생각보다 훨씬 당돌한 사람이라 놀랐달까.

"좋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어쩌면, 아예 이적해버리는 것이 언그레이에겐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쪽도 아직 그녀를 포기할 생각은 없기에.
정 그녀가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제서야, 코우는 햐쿠모 트레이너의 자리에서 물러난다.

"더 볼일 없으시다면, 이만 퇴근해보겠습니다."
"수고하시길."

그리고 여전히 건조한 태도로, 인사를 남기고 제 자리로 돌아가겠지.

//수과씀다 마리링의 선전포고 너무 무서운것

(이미 일상왕모드 on하고 선레 쓰고 있었던 자)

오후의 트레이너실. 모든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트레이너실은 한적하기 그지 없는 시간이었다. 트레이너들도 대부분 자리를 비우고 텅 비어있는 상황. 그러나 평소와 다른 점은 무언가가....무언가가 조금 많이 냉랭한 분위기였다는 것이었다. 슬슬 퇴근을 준비하러 들어온 참에 무슨 분위기인지 공기를 읽으려던 찰나, 퇴근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코우가 보이자,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저어, 야나기........코우 씨,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

// 그래서 시점을 마리야 일상 이후로 바꿔드렸습니다

초고속 일상왕 모드 on 이다
새벽인 만큼 초고속으로 모터 단다

(마리야는 서류 정리하는 기계입니다. 대화를 듣고있습니다)

>>752 미치겠군 진짜

(흠칫)

이렇게 된이상 자연스레 코우를 트레이너실 밖으로 끌어들이는 수밖에 없다!!!!!

거기서 마리야가 먼가 입을 여는것도 타이밍이 거시지하자나요ㅋㅋㅋㅋㅋ

하긴 가장 분위기 안좋을 때 미즈호가 들어왔긴 했다.......

아무튼 햐쿠모 트레이너와의 대화를 마치고,
조용히 퇴근을 준비하고 있는 코우.
트레이너실에 미즈호가 들어오면, 그쪽으로 잠깐 시선을 돌린다.
곧 그녀가 물어오는 말에,

"...이따 얘기해줄게."

목소리를 낮춰서, 속삭이듯 일러준다.
아직 트레이너실에 사람이 남아있으니까...
근데 어차피 소문 다 났는데 의미있나 이거(?)

"퇴근하려고?"

의자에 걸어둔 외투를 걸치며, 물어본다.

>>758
　"네, 그렇답니다. 오늘 업무는 충분히 다 처리했기도 하니 이제 슬슬 퇴근하려고 해요. "
　"오랜만에 담당이 아닌 아이 앞에서 훈련 시범을 보여서 조금 많이 지쳤기도 하니.... 조금이라도 남은 업무는 집에 가서 처리할 생각이랍니다. "

어째서 목소리를 낮추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순순히 미즈호는 대답해준다. 담당 트레이너인 햐쿠모 트레이너가 있는 상황에서도 서슴치 않고 말을 꺼내는 모습이다. 이정도 이야기는 딱히 숨길 것이야 없다. 지나가다 우연히 봐준 것 뿐이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겠지.

　"지금 퇴근하시는 참이시면, 같이 가시겠어요? 어차피 저도 지금 나가려던 참이었답니다. "

어차피 소문 다 날대로 난 상황. 퇴근을 같이 한다해도 전혀 문제될 게 없을 것이다. 가볍게 정장 위에 코트를 걸치며 미즈호가 말을 꺼냈다.

마리야 미즈호가 원더 훈련 봐준거 알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함

마리야 "아니 내 담당이!!!"
라는 건 농담이고.
그으러니까...일단 본인부터가 이미 다른 팀에게 참견을 하긴 했는데,
미즈호는 아예 트레이닝을 시킨 수준이니까ㅋㅋㅋ
...내색하진 않지만 살짝 상처받지않을까요.

"내 지도 방식이 못 미더워 보였던 걸지도 모르지."
"하지만 분명히 약속할게. 내 트레이닝이 너에게 해가 되는 일은 결코 없을꺼야."

나중에 원더와 마리야의 일상이 기대되는desu
미즈호 녀석 홋카이도 팀쪽에도 이미 한번 이렇게 봐준거 있어서 별 생각 없을텐데 마리링은 그렇겠군

자기 방식을 밀어붙임 -> 담당이 받아들이지않고 다른 트레이너의 의견을 수용함 -> 살짝 상처받음
-> 근데 어쨌든 내 방삭이 맞으니까 밀어붙임.
>>762 프리랜서로 코칭 경험이 있으니까, 모의 레이스를 한다거나 해서 봐주는 식이 보통이라고 생각혀!

마저 퇴근 준비를 하는 동안, 코우는 미즈호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는다.
그러다 같이 가자는 말에,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가자."

그리고 앞장서 트레이너실을 나선다.
미즈호까지 트레이너실을 나오면, 그녀의 옆에서 나란히 걸으려 할 것이다.

"오늘이 찰렌타인 데이라고 했던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해본다.
조그만 시골 학교에 별 희한한 풍습도 다 있다.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마리링은 노빠꾸 상여자(아님)

>>764
트레이너실을 나가는 발걸음은 무거웠다. 마음이 무거웠다는 게 아니라 들고 있는게 무거워서 무거웠다. 오른손에 들려있는 커다란 비닐봉투. 안에는 뭔가 커다란 상자 같아 보이는 것이 담겨져 있다. 나란히 발걸음을 맞춰 걸으며 미즈호는 코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네. 오늘이 찰렌타인 데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래서 담당 아이에게 초콜릿을 하나 받았답니다. "

"엄청 맛이 이상한 초콜릿이었긴 하지만요. " 라 덧붙이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이었다. 무려 콩이 들어간 초콜릿이었으니 맛이 생소하지 않을리가 없다. 이럴바엔 차라리 와사비 콩을 넣으라고 권유했지만 과연 말을 들을까..... 문득 생각난 것이 있는지. 니시카타 미즈호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는 이야기하였다.

　"코우 씨, 그러고보니 전해드릴 것이 있는데, 잠시 손을 내밀어주시겠어요? "

찰렌타인 데이를 아이들만 준비한 것이 아니다. 어른들도 당연히 준비할 가치는 충분하다. 미즈호는 여유롭게 웃으며 봉투를 들어보였다. 지나칠 정도로 커다란 봉투를.

>>763 모의 레이스(주최해본게 츠나센 와서임)

이거시 중앙 방식...?

애초에 팀단위로 맡아본 것도 츠나센 와서이기도 하고
미즈호 모의 레이스보다는 1:1 개인 코칭이 더 익숙한 녀석입니다

야밤에 물어보는거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자기 팀의 장단점은 무엇인거심...?

미즈호의 손에 들린, 뭔가 무거워보이는 봉투에 눈길이 갔지만,
딱히 궁금해하지는 않고 금세 시선을 돌린다.
찰렌타인 데이, 맛이 이상한 초콜릿...
무슨 맛이었을까 하는, 쓸데없는 궁금증을 품기도 하고.
곧 미즈호가 발걸음을 멈추면, 코우도 멈춰선다.

"응?"

그리고 의문을 품으면서도 일단 손을 내밀어본다.
저 봉투, 설마 초콜릿인가...
자신도 열심히 초콜릿을 준비하긴 했지만.

낼 일찍일나야돼서 이만 잡니다...굿밤

주무시길~

팀 프러시안
장점 : 트레이너 중심 으로 교육 및 코칭 체계가 잘 잡혀있음, 단계적으로 실력을 높이는 시스템이 잘 잡혀있음
한계를 뛰어넘고 싶어하는 우마무스메의 경우 팀 프러시안으로 오면 좋음
단점 : '트레이너 중심' 이기 때문에 문제가 많음
당장 [ 중앙의 비극 ] 때문에 이미 한번 팀 깨질 위기 겪었음

>>772 코우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블레이징 팀은 이번에 일상해보니깐,
트레이너가 좀 더 우마무스메의 의견을 수용하는 느낌이던데,
그런 점에서 라이벌이기도 한건가~

>>771
코우가 손을 내밀자마자 미즈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묵직한 봉투를 그 위에 올려주려 하였다. 당장 내부를 열 수 없게 포장지로 한번 더 쌓여있는 상자다. 미즈호는 나름 큰 마음을 먹었다는 듯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내쉰 뒤 말을 꺼내기 시작하였다.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이것은 [ 도전장 ] 이랍니다. 아이들끼리 나누고 있는 우정 초코니 그런 것이 아니에요. "
　"역시. 이 초콜릿을 드릴 사람은 코우 씨 이외에는 없는 것 같아서요. 코우 씨도 동의 하시겠지요? "

사실, 생각해보면 이것은 지극히 당연한 방향이었다. 니시카타 미즈호의 라이벌은 예나 지금이나 야나기하라 코우 외엔 없었으므로. 도전장을 준다면 당연히 그가 아닌 다른 이에게 준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다.

　"목표는 다를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확실히 선언해 보이겠답니다. "
　"마구로 기념. 이 아이들이 나가는 유일한 GII 경기에서 반드시 코우 씨의 팀을 이겨보이겠다고 말이에요. "

애초에 미즈호가 주력으로 목표하고 있는 것은 트리플 반다나. 사카나 삼관은 주력으로 노리고 있지 않다. 하지만 마구로 기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모든 목표를 이룬 다음에 치르는 유일한 GII 경기. 그 경기에서만큼은 아이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다.

　"저는 말이지요, 욕심 많게도 제 모든 담당 아이들을 마구로 기념에 올리는 게 목표여서 말이지요. "
　"누가 1착을 하던간에 코우 씨의 팀보다 먼저 도착하게 된다면 상관 없답니다. 각오는 되어있으신가요? "

[ 나 ] 를 이번에도 중앙에서와 같이 부딪혀보일 각오, 그 각오가 되어있냐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묻고 있는 것이다.

>>776 프러시안 / 블레이징은 사소한 면에서부터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팀이니까
훈련 방식에 있어서도 둘이 정반대인 팀임

대척점에 서 있는 팀인거군요...근데 딱히 그걸 노리고 서로 의도한 바는 없던건가ㅋㅋㅋ

의도한 바는 없었지만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desu
쉽게 말하자면 블레이징은 우마무스메 중심 체계 / 프러시안은 트레이너 중심 체계 이런 느낌

굿-모닝

굿모닝-

싫-어어어어어어어어!!!!
집 나가기 싫어!!!

이해합니다...

밥먹자 아침밥!

나가기 귀찬아..

안심하세요 MORRRRRRRRRRRRRRRRRRRRRRRRNING강도입니다

드 드리겠습니다

모닝구
(나온지 30분밖에 안됐는데 집가고싶음)

지극히 정상입니다...

오늘은 어째서 평일이지...?

그것이 평일이기 때문

굿모닝겸 노래추천.
https://youtu.be/Dp5TnbHEz4s?si=hKmqjyCAhEuqHcTM

>>788 우마이

오늘이 평일이라는건 뭔가 잘못된게 분명하다
왜...일해야하지?

키에에엑... 난 평일에 일해야하는 이 운명을 깨부숴주겠어

하지만 언제나 깨지는 것은 나였다

모닝.
데수.

요 며칠 얼굴 빼꼼 내밀었다 다시 들어갔다 반복하는 이유… 개강했기에 정신이 없다.
오늘은 일상을 할거예요
쟈라미와 대화를 하자.
지금 당장 하자는건 아닙니다
저도 예약을 걸고 사라졌다 그 시간에 다시 옵니다

저어를 3관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주 3일제를 실현하겠읍미다

>>796 근무가 어떻게 될지는 몰?루라서 저어는 어렵다요...

퇴근을 일찍 한다면...

컴백홈

죽을거같아여억

분명 가을인데... 이제 가을인데 왜이리 더운...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근데 저도 사실 오늘 저녁 9시 30분 이후로 시간이 되는지라ㅋㅋ…… 그때 다시 손 번쩍 일상괌~ 시도를 해봐야만

9월은 가을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입추는 거짓이라는거죠

처서매직이 일주일을 못가고 다시 찜통 속의 만두가 되다니 꺼흐흑

따흐흑 더워

ㅋㅋ

>>803 아아 이것은 아무튼 쪄죽을 날씨 라는 것이다...

그럼 저는 사례로 앵시어스장콘을 드릴게요(?)

조금씩 업뎃예정...은 위키엔 언제 정리하지?
미래의 내가 언젠가 해주겠지?(?)

>>808 미치겠네진짜

사미다레주가 소장해야할 짤이 늘었다

(?)

암튼 점심시간이니 다들 맛점하십쇼..

사미레야...

맛점

점심 메뉴는 덥기 때문에 덮밥입니다.
미즈호도 하야나미 가서 덮밥 시킬듯

>>814 ???: 주문안하신 민트가츠동 곱배기 나왔습니다

>>815 "민트" 가츠동 미치겠네진짜
미즈호 : 저는 민트를 주문한 적이 없답니다

(???)

차라리 민트초코아이스크림을 먹겟읍니다
민트가츠동이 웬말이냐!!!!!!!!

(민트가츠동..)(뒷걸음질)
(모두 하이인 거시야)

ㅋㅋ굿애프터눈 이오 리카주

리하리하~

건네받은 봉투가 꽤나 묵직하다.
역시, 「도전장」인가.

"각오는 이미 했어."
"오히려, 바라던 바야."

「각오는 되었나」
그 말에, 코우는 기다렸다는 듯 대꾸한다.
자신의 팀원, 그녀들이 마구로 기념에 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출전한다면, 그리고 팀 프러시안의 아이들과 맞대결을 벌인다면...

"너한테만큼은, 쉽게 져주지 않을 거니까."

「당신만큼은 이겨보이겠다」
과거에, 그런 말을 했던 것이 문득 기억난다.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럼에도 내 라이벌은 여전히 당신이다.
코우가 눈을 접으며 웃어보인다.

"나도 「도전장」을 줘야겠지?"

그러더니 들고 있던 봉투를 잠시 내려놓고,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중간 정도 사이즈의, 검은 포장지로 포장된 네모난 상자.
그것을 미즈호에게 내민다.

"소박하지만, 내 각오야."

연인끼리의 달콤한 선물보다는, 라이벌끼리의 불꽃 튀기는 경쟁에 가까운 것.

답레 쓰다가 생각난 짤
사실 코우미즈는 한국인이었을 가능성(아무말)

괴식과 미식은 한끝 차이이다
점심 다들 드셨읍니까

>>822

다이고콘 귀여워

낙서라도 좀 하니 시간이 잘 가네요
이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해...

콘 제작자가 늘어서 행복한wwww

>>828 제작자라기에는 하나 만드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wwwwww
가끔씩 하나 해올 수는 있겠지만 전문가는 비교불가이빈다

아무튼 만들면 다 제작자인wwwww 한번 제작자는 영원한 제작자인wwwwww

갑자기 징집당한wwwwww

>>822
검은 포장지로 포장된 [ 도전장 ] 을 건네받은 미즈호는, 그제서야 바라던 것을 받았다는 듯 기쁜 낯으로 말을 꺼냈다.

　"후후, 이거야 말로 제가 바라던 것이랍니다. 쉽게 져주실 야나기하라가 아니시리란 걸 알고 있으니까요. 전력을 다해 갈 것이랍니다. "
　"그러니, 코우 씨도 전력을 다해 임해 주시길. 중앙에서나 여기서나, 달라진 것은 없으니까요. 그렇지요? "

중앙에서나 여기서나 우리들이 라이벌이란 것은 변하지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근본된 것은 변하지 않았다.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없다. 당신만큼은 이겨보여서 증명해보이겠어요. 제 마음을!

　"각오는 잘 받았답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마구로 기념에서 뵙도록 해요. "
　"언그레이 양과 사미다레 양, 둘 모두 마구로 기념에서 뵐 수 있기를 기원하겠답니다? "

[ 도전장 ] 을 기쁜 낯으로 핸드백에 집어넣으며, 미즈호가 가벼이 덕담을 말하다가 무언가 생각난 게 있다는 듯 말을 꺼냈다.

　"아, 상자는 집에 돌아가서 여시는 것으로. 교내에서 열 물건은 아니랍니다. "
　"아무래도 [ 도전장 ] 이다 보니....보통 물건을 드린 게 아니어서 말이지요. "

"뭔지는 직접 확인하시도록 하세요? " 라 덧붙이는 말이 꽤나 짖궂다. 대체 뭘 집어넣은 것일까......

>>831 징집된 것을 환영하오 다이고주

병원.... 가야하는데.......

>>834 키에에엑 고양이 귀여워 키에에에엑

애옹 귀여워... 사랑해..(?)

>>831 >>833
징집이라니 남 듣기 안 좋게... 자진입대라고 하십쇼(???)

>>837 다이고 이 짤 만들어 주세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33 >>837 크아악 안돼!! 꿈이라면 얼른 깨라 제발

>>834 아 오늘 병원 가신다고 하셨었쥬
미루면 안 됩니다...

(병원가는걸 밥먹듯이 미뤄서 딱히 레이니주에게 할 말이 없는 참치)

>>842 그걸 미루면 억떡계해!!
잘못해서않해서!!!
병원 갈 일 있으면 미루믄 안되지요.. 많이 바쁜거라면 우짤수없지만서두

그 급침환.... 죽을듯이 아프면 가긴 가니까 괜찮지 않?을가요?

암므튼
주무하신 슬픈 다이고 나왔습니다(?)

wwwwwww감사한 desu
두고두고 써먹겠단desu wwwwwwwwwwwww

주무하신? 주문하신입니다
오타가 늘어난걸보니 카페인보급이 시급하군요..

캡틴 오면 레이스 출주 등록은 스코어 어장에 하는건지 어디다 하는 건지 물어봐야지

메이사주 초코 인연 토큰 정리는 한꺼번에 정리해서 할 생각?
첫 레이스가 코앞이니 슬슬 정리 및 스탯 상승을 해야 할 것이오

>>844 그거슨 올치않아오 그치만 현대인의 병원행은 쉽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845 다이고난1 다이고난2

에에~ 하지만 메이사는 슬로스타터가 아니라 9일에 열리는 조건전은 참여할 필요가 없는...이라고 캡틴이 말했던듯한
뉴트랙 뇌인 나로서는 참가해보고 싶긴 하지만

조건전 말고 그냥 OP도 동시에 열린다고 들은 desu
레이스로 인연 토큰을 벌어서 스탯상승을 노리는 것이다!!

큰일이다
뉴트랙을 계속 하다보니 me도 뉴트랙 뇌가 되어가고 있다.....

진짜 좋은 점심인wwwwwwwww 어제 하루종일 자서 간만에 일찍 일어나 스타듀밸리를 즐겨버린www
와타시 지금 치트 작물 발견해서 부자가 되어버린wwwwwww 기분이 아주 좋은ww

그런 의미에서 일상 돌릴 사람 있으면 찔러주시면 감사한www

>>854 아아 유키무라주 비상소식
이번주에 모의 레이스 할건데 금요일이 좋읍니까 목요일이 좋읍니까

>>852 에엥 진짜? 그럼 말이 달라지는데스
오늘 진심초코를 던져줘야겟군...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 치트작물 뭔지 저도 살짝 알려주시는wwwww

@메이사주 도
모의 레이스 금요일이 좋은지 목요일이 좋은지 답변 주시오

참고로 1600m 마일 이다.

목금 둘 다 바쁘긴한데 금요일이 그나마 나은...가...?
퇴근 타이밍 놓치면 못할 가능성 매우 높음이긴함

이렇게 된 이상 답은 하나다
목요일에 하든 금요일에 하든 레이스를 9시에 시작한다.

9시 시작이면 금요일이 조읍니다

>>861 아주 좋읍니다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w
일상 솔깃하긴 한데 지금 일하는 중이고 집에서는 누수 있다고 해서 머리가 아픈wwww

아이고 누수라니....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라는데스...

자다온거심...좋은 오후!

마하마하~

>>855 wwwwwwwww금요일은 출근해야해서 11시쯤에나 시간이 날것같은www 목요일도 낮에 자느라 아마 늦은 밤에 올수도 있고 애매해서 와타시는 죄송하지만 기권하는www
올빼미라서 죄송한wwwww

>>856 wwwwwwww대확장 모-드 그 사막으로 걸어가는 곳에서 출입 금지 표지판 있는쪽으로 나오면 유우-령의 집 있는데
거기 저녁 6시이후즈음(정확한 시간을 모르는www) 들어가면 괴상한 유우령 아저씨가 괴상한 씨앗 파는데 가격이 미쳐버린wwwwwwwwwwww
드워프 유물 4개 다 모으면 주는 드워프어 번역 가이드 먹으면 광산 오른쪽 바위뚫고 드워프한테 가서 인삼 << 이거 사면 삽시간에 부자가 되어버리는wwwwwww 와타시 인삼 30개 팔아서 12만원 벌어버린wwwww(흥분함)

괴상한 씨앗도 인삼도 계절 상관없이 키울수 있어서 와타시 이제 스타후르츠건 호박이건 와인이건 마요네즈건 다 때려치우고 저거 두개만 재배해버리는wwwwww

>>865 어서오시오 마리야=상

>>863 이 럴 수 가
누수가 잘 해결되길 기원하는 desu.......

이것은 메이사 유키무라 스탯 관리를 통한 무럭무락 자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려 하는 미즈호주 이다
아무도 일상할 사람이 없다면 me를 찔러주시는 desu

대확장모-드가 필요하군ㅋㅋㅋㅋㅋㅋ 깔아봐야겠다

아무튼 간에 그래서
유키무라=상 이번주 조건전 참여할 생각?

>>863 wwwwwwww세상이 다이고주를 억까하는wwwww
문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조만간 좋은일 있으시길 바라는wwwww

>>865 마리야주 굿모닝인www

>>869 >>871 wwwwwww와타시도 유키무라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는wwwwwww 일상 아주 좋은www
원하시는 상황같은거 있으신지?www

조건전도 모의레이스도 출전하고 싶으나 현생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ww 확답은 할수 없지만 노력해서 참여해보는www

>>870 wwwww스타듀밸리 허접인 와타시에게 10만원은 진짜 현금 10만원같은 슈퍼 거금인wwww 꼭 깔아보시는www 찾아보니까 뭐 이것저것 엄청 많은데 느긋하게 플레이하느라 가보지 못한 곳 투성이인www

아
조졌다
맥북 액정 깨졌다.

맥북 액정 부서졌다 진짜 조졌다

ㅋㅋ코우주 답레 올려줘도 답레 늦어짐
나 지금 A/S 센터 가야하게생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세상에wwwwwwww

경악을 금치 못하는wwwwww 와타시랑 일상 무리할 필요 없으니 어서 AS센터부터 다녀오시는wwwww

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다 올타임ㄹㅈㄷ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postimg.cc/nhW9K0ry/tempImg.jpg
(인증샷)
와 이번주가 제일 중요한 주인데 이 날 맥북이 뽀사지네
이번주 일상왕 모드는 전부 off다.

세상에....
대체 머선일이 일어난....

누수 자체는 돌이킬 방법이 없지만 파이프가 고장났다거나 한 건 아니라네요 다행
으흐흑 한 끼 줄이는 수밖에...

>>880 세상에
ㅈ대체 무슨일이

Ye 뭔 일이........났읍니다.........

"그럼."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이 꽤 들떠있다.
코우의 낯에 화색이 돈다.
잠깐 잊고 있었던 경쟁심에 다시금 불이 지펴진다.
절대로 질 수 없다는 다짐.
봐주지 않는다.

"마구로 기념, 기대하고 있을게."

그때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까
분명 멋진 승부가 되겠지.

"그렇게 말하니까, 열어보고 싶은데..."
"그래도 참아야지."

이 커다란 상자도 그렇고, 대체 뭘까?
절대 평범한 초콜릿은 아닐 거란 예감이 든다.
방금 건네준,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 세트가 초라해보일지도...

//천천히 주세용...

답레를 A/S 센터가서 쓰게 생긴 여성이 있다?

아 초고속으로 나갈준비한다 진짜조졋다지금

(생각해보니 코우랑 미즈호가 나가기전에 초콜릿을 건네줘도 되지않았을까란 생각이)

인터넷이 하고싶어요

맥북이 쓰고싶어요 (AS센터 가는중)

하 이제 버스 탔다
@코우주 이제 느릿느릿 답레써드림 웨잇어미닛

힣..히... 월급훔치기...재밋서....

팀 닌자의 트레이닝 방식(실제와 다를 수 있음)

>>884
　"중요한 것이니까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보셔야 한답니다. "
　"절대로 절대로! 교내에서 열어보시면 안되어요. 명심하셨지요? "

미즈호는 다시금 되새겨주려는 듯 코우에게 말하고는, 살짝 웃으며 자신이 건넨 상자를 건드리었다. 안에 들은 물건은 확실히 교내에서 취급할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꺼내 먹을 것이 아니다....

　"그보다 코우 씨, 아까는 대체 무슨 일이셨나요? 분위기가 많이 안 좋던데..... "

트레이너실에 막 들어섰을때를 다시 생각하며 미즈호가 조심스레 코우에게 물으려 하였다. 미즈호가 자리를 비운 동안 트레이너실에서 코우 씨에게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것일까?

//황급히 화제 돌리기
코우 집 / 미즈호 집 가서 사이좋게 초콜릿 풀기 해도 ㄱㅊ읍니다.

>>892>>893 미치겠군진짜

쟈라미주 오면 저 짤 꼭 저장하라고 말해줘야지

Me 는 이제부터 맥북 고쳐질 때까지 강제 모바일러다.
진짜 망했다는 것이다
금요일 전까지 과연 맥북이 고쳐질 것인가??

>>887 마리야=상.... 마리야=상과 맥북 뽀사지기 전에 일상을 햇어야 했다......

으윽 피곤해

리카: 뛰어라(철컥)

옙 선장님!
열심히 뛰겠습니다!!

니시카타 미즈호 TMI 주세요! 우리 니시카타 미즈호...
악력은 몇 나오나요?
보통 입니다 ^^ 아무튼 보통임 또 이질문 나와서 어쩔수없이 대답함 ^^

음악 취향 알려주세요!
잔잔한 피아노 음악 좋아함.

요리는 할 줄 아나요? 잘할까요 못할까요!
직접 홈베이킹 할 수준으로 어느정도 잘 하는 편. 집안 차원에서 교양으로 배웠읍니다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아무튼 AS센터 와서 쓰는 진단
캡틴도 맙소사 할 내 맥북 상태......과연 무사히 고쳐질수 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거짓말!! 우소다!! 악력이 보통이면 그렇게 쉽게 유리잔을 깰수있을리 업서!!(?)

아 아무튼 악력 보통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너희 집에 가서 열어봐도 돼?"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하며, 능글맞게 웃어보이기까지 한다.

"아, 그거..."

그러다 들려오는 질문에, 말 끝을 흐린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게 느껴질 정도였었나?
잠깐 할 말을 고르는 듯, 말이 없다가,

"햐쿠모 트레이너랑 언그레이 양 얘기를 했는데."
"그 아이가 또 괴로워하는 게 눈에 보이면, 아예 그쪽 팀으로 이적시키겠다더라."

별 거 아니라는 듯 말을 이어간다.
웃기지만, 그 「선전포고」로 인해 오히려 마음을 더 굳게 먹을 수 있었단 거다.
애초에 그녀가 의도한 게, 이런 걸지도.

그렇군...고릴라무스메의 세계에선 그것이 보통 악력...(아무말)

>>907 진짜 이렇게 눈물나게 선동과 날조 하는 앤오 없다

AS 맡긴거 답변받고 나서 코우 답레 이어주겟쏘
지금 dog쫄려서 지금 뭘 쓸 멘탈이 아님

천천히 주쇼

>>905

>>901 열심히 뛰니까 다행이군 코타로!(?)

일하다가 로비주 전단지를 받아버린...
매우 두려운... 컵케이크 없는 녹즙이라니 너무 두려운...

>>912 (???)

>>912 아무래도 선장을 위해서라면… (쑻)

>>913 괜찮으세요!!?? 컵케이크는 없어도 저희가 있어요
ㅠㅜ 다 다녀오시게……

시음같은거 하고싶지않았어어어어ㅓㅓ
건강엔 좋겠지만

다 다녀오시오...

이번주금요일까지 인터넷이 안되면 흑화해서 진상이 되어버릴지도 몰라.

나도 이번주 금요일까지 맥북이 수리안되면 흑화해서 wls미즈호주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디스플레이는 다행히도 12만원으로 끝낫읍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근데 다른 부분이 X되있을 수 있다고 해서 지금 dog쫄려있는중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다들 잘 해결되길 바라는 것...

하지만 일주일이 넘게 신청한거가설치는커녕확인전화조차안오면그걸항의하는건진상이아니라합당한요구이지않을까

그건 전화를 해서 물어보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906
　"물론이랍니다. "
이번에는 비밀번호를 바꿨으니까요.
집이라면 더욱 더 마음 편히 포장지를 뜯어볼 수 있겠단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코우의 말에 조용히 이야기를 경청하였으나......코우의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는 다소 당황스러운 낯빛으로 그를 바라보게 되었다. 선전포고라니. 이게 어찌 된 일인 것일까. 대체 언그레이 양과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녀가 선전포고까지 하게 된 것인가? 이해할 수가 없는 발언이었다.

　"......그렇군요. [ 이적 ] 시키겠다라...... "
　"아이의 의견은 듣고 나온 뒤 말씀하셨을 발언이겠지요? "

이적이란 단어는 결국 우마무스메가 결정하는 것. 이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아이와 뒤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을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런 생각을 하며 코우에게 이렇게 말을 걸었다.

　"절대로 언그레이 양을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하신 말씀.... 으로 듣는 게 맞겠지요. "
　"좋은 방향으로 들어야 할 발언으로 생각하겠답니다. 뭐가 되었던 간에 결국은 코우 씨의 판단에 달렸지만 말이지요. "

애초에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코우이니 코우의 판단에 맡기는 게 낫다. 그렇게 생각하며 미즈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분노의 마라탕 먹으러 온 미즈호주

마라탕...

금같은 12만원을 날린 것에 대한 분노의 드링킹이다

슬 프 다

하 집 가자마자 구형 노트북 돌아가나 한번 봐야지
이거 안되면 맥북 고쳐질때까지 강제 모바일러 되는거임

과연 미즈호주는 금요일날 모의 레이스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인가??
집 도착하고 나서 계쏙

(다갓이 쏘아올린 크디 큰 공(?))

(사실 얘가 대처를 제대로 못한탓도 있는..크흠)

나는 말린오징어

나도 말린오징어

캐릭터들은 쉬는 날에 멀하고 지내나요.

"...글쎄."
"햐쿠모 트레이너가 그 아이랑 언제, 어디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난 모르니까."

하지만, 정말로 언그레이 데이즈가 다시 실망한다면, 그녀도 이적을 원할 수밖에 없게 되겠지.
그러니 그렇게 되기 전에, 자신이 더 노력하면 되는 일이다.

"그렇겠지?"

미소지으며 되묻는다.
아까 전에는 다소 감정적인 상태여서, 그 말을 예민하게 받아들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마냥 부정적인 뜻은 아닌 거 같다.
「담당을 잘 신경써줘라」라는 의미를 가진...

"아무튼, 그런 말도 들었으니 그 아이한테 더 잘해줘야지."

한 달의 기간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신뢰 회복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숨셔요(?)

맞긴 혀(수긍)

가게 일을 도와요...
어라 쉬는 날인데 쉬질 못하잖아?

쉬는 것도 일이라는 애기가 있으니까(이럴때 쓰는게 아닌 것 같지만)

어울리는 콘을 찾은 김에 해본...

wwwwwwwwwwwwwwwww

아이러니하게도 쉬는 날이라는 단어에는 초과근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지...

원더주 원더호이~

다들 원더호이!

호호이

결국 아이패드로 온 미즈호주 이다.
눈물의 일상 잇기 간다

>>943 님 금요일날 오후 9시 모의 레이스 가능?

>>936
　“후후, 부디 코우 씨의 노력이 좋은 방향으로 풀리기를 기원하겠답니다. ”

햐쿠모 트레이너의 말이 어찌 됐던간에 코우 씨가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는 일. 그이전에 그런 일이 있지 않도록 하면 되는 일이다. 미즈호는 그런 생각을 하며 코우에게 살짝 팔짱을 끼려 하며 말하였다.

　“자, 그럼 말이 나왔으니 포장을 풀러 가보도록 할까요? ”
　“미리 말씀드리겠지만, 어떤 것이 나와도 놀라시면 안된답니다? ”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려 하였다……

// 막레 주시오

>>946 (대충 짱구브금)

>>948 '가능'

>>950 아주 좋다
"팀 므두셀라 모의레이스 참여 확정"

이제 내 맥북만 그 이전에 고쳐지면 됨

짭창고콘이 86개나 쌓였다
100개를 채우고 윅기에 싹 정리할것....

"콘신"

날 위스콘신이라 불러주지 않을래?

답레인줄 알았지? ㅇㅇㅇ이지롱~ 만들어주세요(?)

누구로 만들어드릴가요

물론이지... 스위스콘
후후 오늘은 8시쯤부터 여유가 좀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

마사바?메이사?

아 슬픈 다이고 콘 또 만들어달라고 부탁할까 고민중인 미즈호주
사유 : 이 짤 다이고가 너무 잘 어울림

"고마워."

한 번 실패했으니, 다시는 실패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며

"어서 가자."

그렇게 대꾸하고, 마찬가지로 발걸음을 빠르게 옮긴다.
과연 이 거대한 상자의 정체는...

//수과씀다

12세 이용가를 지키기 위한 피를 깎는 노력

이 일상 이후 코우는 초콜릿의 쓴 맛을 깨달앗다고 합니다.
쓴맛(진짜 먹으면 골로 감)

페페콘에 잘 어울리...나?
희노애락이 잘 드러나는 느낌이라 그런건가

>>964 아 솔직히 님도 이짤 다이고로 보고싶지 않읍니가?

개그캐 느낌 되는 것도 저어는 좋습니다
페페콘이야 워낙 웃음벨이라ㅋㅋㅋㅋ

길길길(road road road)

(개그일때와 시리어스가 극단적인 경우)

아 강제 아이패드맨 되니까 강제 단문일상 모드 on 되버렸다
9시 이후에 일상 구해야겟다

wwwwwwww와타시 스타듀밸리 너무 많이 해서 피곤한ww 이제 어장에 좀 붙어있는ww

유키무라주...스악귀...(?)

진성 스악귀인wwww 코우주 곰방와인ww

주문하신

콘 나왓습니다

지롱~

그저 콘신

wwwwwwwwwww코이츠땃쥐 너무 귀여운wwwwww

이건 스트라토주가 언젠가 말했던?것

www와따시도 귀여운 짤 찾은ww

https://postimg.cc/XZxTJNV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루시 그 자체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 고루시라서 너무 어울리는wwwww

일
상
구
함

그아아아아악
왜 월요일보다 오늘이 더 고될까여
갱신하고 사라지겟습니다....

그리고 유키무라주 답레를 갈견 못하신 것 같아서... >>628 여기 있어요(๑・ω-)

아잇 갈견이 뭐야
발견!!!!!!

사미다레주 어서오고 다녀오시오

잘가요

간만에
유후

퇴근하고싶다..
마지막까지 월급을 훔친 결과물...

Wwwwwwwwwwwwwww결국 나와버린wwwwwwwwwwwwwwwwwwwwwww

메이사주...그는 훌륭한 월급루팡이엇어요...

이젠 사람조차 아니게 되어버린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노동자의 왕이라고 불러주겠나...?
왜냐하면... 야근하지 않고 퇴근했기 때문이다...

>>993 대충 오메데토 짤

캬

>>608
"응, 역시 그렇겠지!"

어쨌건 초콜릿 교환은 성사되었다, 그리고 스트라토 엑세서가 준 초콜릿에 대한 감상을 말해보자, 스트라토에게서 보통 차와 곁들여 먹는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 그럼 그 약은 엄청 썼나 보네."

이 초콜릿도 시판되는 대부분의 밀크초코보다는 상당히 씁쓸한데, 약에 섞어먹을 생각을 한 거라면 아마 약은 훨씬 썼겠거니- 생각하는 다이고였다.

"괜찮아, 홍차야 내가 돌아가면서 티백이라도 사가면 되니까. 음, 그러면 즐겨마시는 건 뭐야?"

아무도 일상을 할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상매칭머신이 될 것이다
맥북을 맡기고 와 깊은 빡침으로 타자를 치고 있는 미즈호주

마솝 누르면서 이거 어장 슬슬 터지려고 하는데 다음 보트에 쓸걸 하고 후회한 나

>>993

이 어장은 내가 터트리겠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