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길이네요!」
노스트라다무스메 「흐흐흐...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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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피리어드】 8/28~9/3

아리마 기념도 끝났고, 주니어 시즌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클래식 시즌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는 여유롭고 누군가에게는 바쁜 연말연시가 되겠군요.

【하츠모데(시작)】 9/1~9/3 (situplay>1596940087>1)

클래식 시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시작)」가 9월 1일 금요일부터 9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신령님의 점지를 통해 앞으로의 운세를 점치고 인연 토큰을 획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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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40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ㅇ

신장 180 넘게 된 기념으로
가 아니라 컨디션 좋으면 그리겠다고 했는데 엄청 좋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엉망인건 아니라서 적당히 흉상만
약속은 약속이니까

1착을 뺏기다니

짤첨부 해왔는데도 2착이다 신난다

이적...이라고?!

>>2 오우

우리스레에 금손 왜케 많음ㅋㅋㅋ아ㅋㅋㅋㅋㅋ
다이고주 당신은 그저 신... 그저 빛... 우마그린 멋있다...

무사히 새해 참배를 마쳤다면, 보통은 이미 들렀던 신사에 다시 가는 수고를 들이는 경우는 드물다. 다른 사람과 한 번 더 방문한다든지, 신사에 돈을 더 기부하고 싶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가 예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다시 안 갈 거다. 참을 수 있다! 사미다레는 저 자신에게 하는 다짐 다시금 결연하게 되새겼다.
신사 구경을 하다가 기념품 가게에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인형을 보아 버린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돈은 모자라지 않았지만 공간이 문제였다. 오늘처럼 인형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사 모으다 보니 어느샌가 그렇게 되어서…… 사미다레의 방 안은 이미 이런저런 깜찍한 장식품들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부모님은 크게 나무라지 않으셨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자제할 필요성이 느껴졌다. 그래서 사미다레는 마음 굳게 먹고, 눈도 꾹 감은 채 뒤돌아 그대로 신사를 내려갔다. 그것이 약 하루하고도 반나절 전의 일이었다.
소비 욕구가 치솟을 때엔 그 물건이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하고 일단은 참은 뒤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생각해 보라고들 한다. 물건이 보이지 않고 거리까지 멀어진다면 원하는 마음도 금방 사그라들 것이라는, 자제심을 불러 일으키는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다. 하지만 신사를 떠나고 나서도 욕망이 건재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니 오히려 더 의식하게 되는 것도 같고……. 그리 한탄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사미다레는 이미 아카미 신사의 기념품 가게 앞에 서 있었다.
그렇다. 결국 욕망에 져 버렸다. 자제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실망감이 잠시 들었지만, 원하던 물건이 손 안에 들어온다는 기대감에 그것 또한 곧 까맣게 잊어버렸다. 사미다레는 그렇게 기대감에 상기된 얼굴로 기념품 가게에 들어섰다. ……그리고 곧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나올 수밖에 없었다.

벌써 다 팔렸다고.
생각하느라 시간을 너무 끌어버렸다…….

울적한 나머지 가게 문 앞에서 비킬 생각도 못하고 그저 우두커니 서 있다. 통행 방해라는 사실을 신경쓰지 못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지금은 좀 열혈 트레이너가튼 인상인데,
저거는 과거 시점인건진 모르겠는데 날카로워서 살짝 차분해보이는 인상이구려...

크아아앗
선레가 너무 늦어버려서 죄송함니다,,,,, 생각보다 기력 떨어지는 속도가 빨랐나봐여,,,,,,,,(도게자

우오옷 다이고 마지 미남이잖냐wwwwwwww

확실히 안 웃으니까 좀 무서워보이는 인상이네여... 늘 알던 우마그린의 맛이 아니라 살짝 놀람
하지만 이것도 맛있죠???

말하고보니 피리카쪽도 팀원이 한명이긴 했다.
하지만 구인을 안한다곤 안햇다(??)

situplay>1596940087>993
스트라토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미즈호는, 가볍게 오세치를 한 젓가락 들고는 그렇냐는 듯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이 당신의 선택이라면, 말리지는 않겠답니다. “
“나의 반대편에 서서 정면으로 부딪혀보고 싶다면, 마땅히 그럴 기회를 주도록 하겠어요. “
“어떻게 보면 우리는 이렇게 또 다른 승부를 하게 되는 셈이 되겠네요, 스트라토 씨. “

시작을 내기로 시작했으니 계속해서 우리는 승부를 하게 되겠지. 니시카타 미즈호가 바라는 꿈과 잃어버렸던 꿈. 그 의미가 무엇인지는 모르지 않는다. 결국은 알게 되었구나..... 그렇게 부딪혀보고 싶다면 정면으로 부딪힐 기회를 주리라.

“이 내기가 끝난 뒤, 당신에게 추천장을 써주고 싶은 트레이너가 있어요. 나중에 소개시켜 드려도 괜찮을까요? “
“반대편의 시각을 보고 싶다면 마땅히 그럴 기회를 드리겠어요. “

나의 반대편에 서 있던 트레이너. 나와 시도때도 없이 부딪혔던 트레이너. 그리고 지금은……

빵봉투를 씌우고 바게트를 들려주면 좀 부드러워질듯한(?)

>>2 동글...
동글동글...
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
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동글...

>>11 살짝 수줍어 보이는 것같기도 해요ㅋㅋㅋㅋ

사실 미즈호주든 미즈호든 선택지가 많진 않긴 한데......
코우주 이 일상 끝내고 저희 빨리 일상 갑시다 진짜 상담이 필요함

>>7 >>9 >>11 >>14 >>15 >>16
음 (반응) 맛있다~

노력으로 전부 때우는 타입이라 잘 전달될까 걱정했는데 주려던 느낌은 잘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네요.
반응 감사합니다.

짤 깜빡함

>>17 잠깨고 오겟읍니다 허허

ㅋㅋㅋㅋㅋㅋ찰떡같은 짤이네요..

솔직히 말해도 ㄱㅊ습니까?
머리 짧은 다이고 양키스러워서 매우 좋읍니다.

그리고 새 어장에도 트는 혁명적인 노래

엄밀히 말하자면 양키라기보단 운동하는 친구였을 뿐이지만... 양키까진 아니었다 이말입니다
하지만 양키같은 느낌인 건 ㅇㅈ합니다

그럼 전 당당한 메이사를 드리겟읍니다(?)

"알이라는 세계를 깨고 나왔으니 그렇게 날아간 새가 둥지에만 있는 법은 아닌거지요."

조금 예전에 읽은 책의 비유로서 나는 지금의 상황을 그리 정의했다.
트레이너도 내 선택을 가로막지는 않았다. 분명 섭섭한 마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선택은 내가 해야만 했다. 그것이 내가 걷고자, 아니 달려야 하는 길이니까.

"소개해주신다면 감사히 기회를 받겠습니다."

짐작가는 사람은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여러 트레이너를 나도 만나볼 생각은 있었다.

"잘먹었습니다. 새해부터 이미 평온하지마는 않네요. 안타깝게도. 하지만 팀에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당신에게 보이는 신뢰이며, 당신이 나에게 돌려주는 신뢰이니까요."

//이걸로 막레해두자 수고했어

수고하셨읍니다 스트라토=상

아카미 신사를 다시 한번 찾게 된 것은, 느긋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한 외출 때문이었다.

외출을 나선다고 하면, 트레이닝과 인연이 없는 곳으로 가는게 좋았다. 눈 앞에 트랙이 아른거리거나, 뛸만 하겠는데? 같은 생각이 든다면 중압감 때문에 제대로 쉬지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이 겨울에 시내로 가는것도 애매했다. 가서 뭘 할까? 오락실 같은 곳은 인연이 없었고, 뭘 먹으러 다니기에도 조금 애매했다. 다 나아서 내일부터 트레이닝을 해도 괜찮다고 하지만, 굳이 위에 부담을 줘서 괜한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이 겨울에 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나갔다가 또 감기에 걸린다면, 말로 다 이루지 못할 만큼 멍청한 일이리라.

'뭐, 좋은 생각이었을까.'

그런 의미에서 신사는 제법 괜찮은 곳이었다. 적당히 괜찮은 공기, 적당한 인파. 느긋하게 산책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적당히 뭔갈 먹어도 좋았으니까. 나는 그렇게 신사를 조금 거닐었다. 따듯한 옷을 입고오길 잘했다. 안쪽이 양털로 마감되어, 소매 끝자락과 카라 부분에 양털이 드러난 크롭 가죽 재킷, 흰색 터틀넥 스웨터와 기모가 들어간 따듯한 블랙 진. 운동화 대신 검은 단화를 신은것은, 오늘은 크게 뛰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대변한것 같았다. 입을 가리고 조금 하품하다가, 기왕 온 거 기념품이라도 사갈까 싶어 가게쪽으로 향한다.

"..."

기념품 가게 쪽으로 향하자, 보인것은 진한 회색 머리카락을 가진 우마무스메. 신장이 꽤 컸다. 나도 작은 키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트라토 주법을 사용하는데, 역시 이정도 사이즈가 일반적으로 어울리는 주법인걸까? 체격도 다부진게, 이 아이가 마군을 형성해서 길을 막는다면 빠져나갈수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히 이렇게, 기념품 가게로 들어가는 입구를 막은 것 처럼.
...조금 무례한 생각일까. 보자마자 레이스 상대라는 가정을 하고 체크하는거, 별로 좋지 않은 버릇일텐데.

"저기."

나는 짧게 숨을 뱉으며 너를 불렀다.

"무슨 일 있어? 기분이 안좋아보이는데."

wwww리하리하 모하모하인ww

>>10 이시간대에 주신게 오히려 감사한ww 출근길이 바빴어서 이제야 좀 여유로워진ww
기력 없으시면 주무셔도 좋고 한시간정도 텀으로 주고받아도 좋으니 너무 신경 안쓰셔도 괜찮은ww

wwwwww스트라토-상의 이적 결정을 응원하는www
와타시가 없던 사이에 꿀잼 이벤트가 일어나버렸던ww

스트라토가 팀 도쿄로 이적하게되면 3대3 라이벌팀이 되어버리는... 너무 좋은...

wwwwwww마리야주의 적극적인 어필로 므두셀라에 갈지도 모르는ww

그리고 뒷북일지도 모르겠지만 언그레이주 일상 맴찢인ww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이상해져버리는wwww

다이고 홈런 경기당 8개씩 칠것같은 쵸-미남인wwwwwwww

므두셀라에는 미즈호가 추천하려 하지 않을 것 같으니 if로라도 쓰지 마시오
>>31 나도 이런 이유에서 팀 도쿄로의 이적을 추진하려 하는 것

oO(언그레이를 마리야한테 보내고 스트라토를 데려오면 균형이 맞는게)(이런발언)

ww와타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추천은 모르겠지만 이적은 자유인것으로 아는www

균형의 수호자 하또...(?)

2023년 9월 3일, 다이고주는 오렌지병인 기력소진으로 쓰러졌다
일상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늦은 데다가 피로감이...

추천장을 받아도 도쿄로 갈지 므두셀라로 갈지 팀 닌자(?)로 갈지는 스트라토의 결정이니까
사실 어디로 가든 우리는 라이벌이야(???)

유키무라주 하이임다
>>37 (침대에 눕히기)

>>35 거 일상을 양쪽 모두 해보니 확실히 알게 된 뭔가가 있는데
미즈호는 스트라토가 원하는 하늘을 보여줄 사람을 추천할 것 같은wwwww아무리 이적은 자유라지만 절대로 안보내려 할듯wwwww

>>37 우마그리이이이인-!(?)
어서 주무십쇼 다이고주... 피곤한데 무리하면 내일이 힘들어지는...

주무세요..

>>37 님은 좀 주무실 필요가 있읍니다

wwwwwwww다이고주 아침에 퇴근하는 와타시를 걱정할게 아니라 본인부터 챙기셔야 하는www 다이고주도 많이 피곤해하셔서 걱정되는ww
푹 쉬시길 바라는......

레이니주 굿모닝인wwwwww

일어난지 약 30분만에 새벽반 지인에게 잡혀 게임하러 끌려감다....

앗아.. 잘 다녀오십쇼....

다녀오시는 것이오 레이니=상

다녀오슈

그치만...! 그치만...!!
토요일 새벽 때 사람이 많은걸...
그래도 내일을 위해 가보겠습니다... 다들 누추한 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여유 생기면 좀 더 해볼게요
태블릿 고장나서 오래걸리니까 기대 안하고 계시면 가끔 예측을 벗어난 업로드를 하겠읍니다

다들 좋은 새벽 보내십쇼...

>>40 www미즈호 캐릭터로써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이적은 결국 온전히 스트라토주의 몫이기 때문에 우리가 결정할순 없는ww 만약 스트라토주가 므두셀라든 홋카이도든 솔로플레이든 결정한다면 받아들여야 하는ww 와타시는 단순히 잡담소재겸 팀 인원 분배나 마리야주가 다른 담당도 원한걸 떠올려서 이야기한ww

잘자요

wwwwwwwwww 와타시도 일어나자마자 술먹자고 끌려간적 있어서 공감되는www 레이니주 즐겜하고 오시는ww

wwww금손 다이고주의 다음 그림도 기대되는ww 푹 쉬시고 내일 뵙는www

다이고주 굿나잇 굿나잇 이오

다이고주 잘자~

ww메이사주 스타듀밸리는 다운 받으셨는지???(스타듀밸리 악귀됨)
갑자기 캐릭터들 좋아하는 게임 장르가 궁금해진www

그아아아아앗
정신이 없어서 코우주가 팀명 관련해서 물어보고 답레가 왔다는 것도 이제 알았네요.... 팀명 바꾸기는 이의 없습니다!!!! 답레는 일단...... 내일 드리는 걸로 할게요......😇

>>29 그렇다면 다행인wwwwwwwwwwww 그럼 오늘 일상은 일단 여기서 킵하는 걸로 하겟습니다,,,,, 아니 근데 유키무라 패션 간지나잖아wwwwwww우효

www예전에 하다가 안 지우고 그냥 두고 있어가지고 바로 할 수 있는 상태인wwwww
농업악귀 무시무시한wwwwww

메이사는 포켓몬 같은 겜 좋아할거같은ㅋㅋㅋ 닌텐독스처럼 댕댕 고영 키우는 게임도 열심히 할거같은ㅋㅋㅋㅋㅋ

>>56 넹 천천히 주세용~

>>56 wwwwwww바쁘신것같아서 걱정되는www 괜찮으니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편하게 하시는www
Wwwwwwww사미다레의 카와이함에는 비견할수 없을뿐인wwwwwww

>>57 wwwwwww너무 재밌어서 푹 빠져버린wwwww
www아니 너무 카와이한www 고앵이 갱얼쥐 키우는 메이사도 궁금한ww

유키무라는 강아지파인ww 포메라니안의 귀여움을 참을 수 없는www

메이사도 댕댕파인ㅋㅋㅋㅋㅋ 키운다면 웰시코기를 키울 것 같은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츠나센 친구들은 댕댕파? 고영파? 아니면 그 외 기타동물파? 다들 시간나면 답변 부탁하는ㅋㅋㅋㅋㅋ

웰시코기 엉덩이 너무 귀여운wwww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다
통통 두들겨주고 싶은 궁둥이인ㅋㅋㅋㅋㅋㅋ

wwwwww궁둥이 통통 두들겨주면 행복함이 보장되는ww 그 영상중에 손으로 원 만들면 쏙 하고 들어오는 영상도 봤었는데 하루종일 행복했던www

>1596940087>980 야나기하라 코우

"... 내짜야 말로 미안체... 하아. 왠지 화풀이허는거 같아지는구마..."

"... 안지, 내는 내 자신의 그 가능성이라 카는거를 몬 믿겄으야."

"1착은 커녕, 완주도 될지 의문이이... "

자신의 다리를, 살짝 매만진다. 우마무스메의 다리는 약하다. 그것은 상식.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는 예전부터 약해왔다. 그것은 자신이 아는 지식.

그렇다면, 이렇게 힘겨운 상황에서도 다시 한번 눈앞의 이 자를 믿고 싶어, 이 부탁을 한것은... 그것은 무모함일까, 절박함일까.

아니면, 부끄러운 딸이 되고 싶지 않은 자의, 추한 발버둥일 뿐일까.

"...부탁한데이... 정말로, 부탁한데이..."

당신을 바라보지 못하고 떨군 눈은, 떨리고 있었다.

"... 글고 보이... 이거도 치아야겄제..."

해변에 날아가는 종이조각을 보며, 중얼거린다. 대부분은 주울수 있었겠지만...

과연, 전부 주울 수 있었을까.

//이런 느낌으로 막?레인가요0 수고하셨어요 코우주!

언그레이주 코우주 일상 고생하신wwwww 너무 맛있게 먹어서 관전하는동안 행복했던www

아니 그런데 분명히 짤 때에는 뽀송하게 하려 했단 말이지... 아니, 지금도 아예 나락 가버리지 않은 걸로 충분히 뽀송한건가...(착란)

>>55 원래 사미다레 같은 애가 다크소울 좋아해야 재밌는데
아쉽게도 그런 반전은 없고 건전한 오픈월드 모험 게임 같은 거 좋아하지 않을까요~ 전연령 게임 위주 좋아하고 포켓몬이나 커비 같은 게 취향에 맞을듯~

>>59 사실 바쁜 건 아니고 단순 기력과 집중력 부족일 뿐이라는wwwwwwwwwwwww

>>60 흠..............이거 진짜 어려운데
둘 다 좋아하지만 사미다레 쪽에서도 고양이가 성격적으로 조금 더 잘 맞슴다. 예외도 있지만 고양이는 보통 개보다 더 독립적이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편이니까여. 사미다레도 그런 편이니까 고양이한테 인기 있을 타입이네요
아 맞다 그리고 의?외랄지 파충류는 딱히 안 무서워합니다. 딱히 징그럽거나 무섭게 느껴지지는 않는대요

그리고 진짜 해변가에 -이 데이즈라는 이름과 -해지서- 라고 위에 적혀있는 종이조각이 해변가에 살짝 묻혀있을 예정입니다...(스불재 가보자고)

나니와주 수고햇어...흑흑 우리딸

나니와주 수고했어~ 슬프고 아프지만 너무 맛있는 일상이었다...

해변가에서 종이조각 찾는 일상... 해야겠네...(???)

사실 매운맛 100배로 해서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라던가 소리지른다던가 이젠 나만 봐 전개도 가능은 했지만

언그레이로써 그것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두렵다
하지만 후자는 맛있을지도(?)

>>>>>>>이젠 나만 봐<<<<<<<<<

와 이거 너무 흥미로운데
맛보기 if 주실수있나유(???)

>>66 >>69 wwww코이츠www 와따시의 눈물이 흐를만큼 흘러서 눈이 뽀송해져버린www
wwwwwww세상에.....

>>67 www다크소울 하면서 무쌍찍는 사미다레라니 생각만 해도 귀한wwwwww
귀염뽀짝한 게임 좋아하는 사미다레도 귀여운ww 포켓몬고 하면서 걸어다니다가 어딘가에 부딪히는 사미다레가 떠올라버린www

wwwwwwww이젠 나만 봐 전개라니 참을수 없이 궁금한wwww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가 서사를 만들어주네..... 최고의 유잼 컨텐츠네........(울고잇음)

>>75 포켓몬고 엄청 그럴듯한wwwwwwwww 요즘은 포켓몬 슬립이 대세라던데 매일매일 포켓몬 얻으려고 사미다레 늘 일찍 자고 숙면 취하고 있다는 뻘설정이 떠오른wwwwww 공설 될지도wwwwwwwww

일상 수고하셨슴다~

If: 독점력 나니와였다면

"...내가 그래 힘들어했을 적에... 애인씨랑 잘 놀고 있었나..."

"내, 그때 얘기혔제... 이번거는, 그러지 않았다 확신할수 있나...?"

"... 되었으야, 변명은. 인자는, 내만 보그라. 내를 1착으로 하고 싶다매, 토레나."

"그라므는... 책임 져야제?"

[더보기]

(더보기 광클)

https://postimg.cc/gw0NdpMb
(엄선하고 엄선해서 고른 한장)

wow

츠나센에서는 트레이너가 치어 복장을 합니다
엉엉 너무 좋아 치어 마리야도 좋고 내만 보그라 나니와도 좋아
행복해.... 너무 행복해서 성불해버려.....

성불하기 전에...
아무도 주문하지 않은 유키무라콘 하나 나왔습니다(?)

>>77 세상에 아니 이렇게 카와이한 썰을 주시면 와타시 모에사로 죽어버리는wwwwww미치겠다 너무 귀여운www

>>78 wwwwwwww쵸 우마스기한wwww

>>80 감탄을 금치 못하는www

미치겠다 3연속 금손들에 이어서 유키무라 콘까지?????? 아아.... 오늘이 와타시가 성불하는 날이었던.....

"내는, 본디 완주 정도만 하므는 된다 생각혔으야."

"토레나가, 내를 이래 바꾼기라. 1착을 하고 싶구로."

"1착이라는 기 뭔 소린지는 알제? 1착. 1등. 최고, 최강이라는 뜻이라."

"그런 꿈을, 허약하고 느린 내헌티, 집어넣은기라."

"그래 놓고는... 딴 사람이랑 꽁냥대니, 딴 아를 보니... 그런 어중간한 각오로, 내를 최강으로 만들수 있다 생각허나?"

"그러믄서, 베테랑 트레이너라는 말을 내걸수 있다 생각한기가?"

"책임지그라. 내를 이래 만든거를. 내헌티, 그 꿈을 집어넣은거를."

민나 솔직히 말하시는www 사실 여기 합발제라서 금손력 일정수치 이상이어야만 들어올수 있는?wwwwww

나니와썰 너무 맛있는...(움짤)

(살짝 의심이 가기 시작한거심)

>>85 어째서 토레나 X 언그레이가 아닌거야 따흐흑
근데 인게임이면 육성스가 이런 느낌일 것 같혀

헉 본인 방금 막 츠나센 우마무스메 친구들의 인겜 육성스토리를 전부 읽고싶다는 충동이 생긴ㅋㅋㅋㅋㅋㅋㅋ

>>85

책임지고 나니와를 1착으로 만들도록하씨오

소,솔직히 이쪽 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그게 무슨소리니 레스주야)

언제 한번 코우주랑도 일상을 하긴 해야겠네요.
사실상 주제가 정해진 느낌이 있긴 해!

인겜 육성스토리라-

[나니와의 일상]

[그만 좀 멕이그라]

[특별한 선물]

[불안감]

[우마무스메의 한계]

[한계를 넘어야]

[귀여운 만남]

[키가 크는 체조]

[흔들리는 믿음]

[출사표]

>>94 허허 저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원래 독점력은 앞서나가는 경쟁자가 있어야 발동함

>>95 [흔들리는 믿음]이 굉장히 중요한 에피소드일 것 같혀
>>96 오늘은 원더주랑 예약이 되있긴 해서 제가 될진 모르겠네요ㅋㅋ

독점력은 중거리만 적용되는데(??)

앞서나가는 경쟁자(미즈호)

확실히(?)

저도 일단 미즈호주랑 돌려봐야대서
담에 시간맞으면 돌리져

>>100 어째서

네넵. 시간 맞을때!

저어... 사실 긴빠이 드립 나왔을때부터 이거 만들어보고 싶었던...(???)

그야 독점력 있는 우마무스메라면 진짜 독점하려 들지 않을까 감금 안하면 다행일 정도로

근데 어째서 익숙한 파머의 냄새가 나는거냐 독점력st 나니와야

>>104 (폭소)

>87 wwwwwwwww이걸 움짤도 만들다니 코이츠wwww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픈www

>>88 (인정)

>>90 www

If 유키무라가 우마무스메 게임 캐릭터라면??


그 아이는 언제나 그곳에 있었다.
훈련장의 트랙 위에서, 언제나, 언제나 달리고 있었다.
타임은 훌륭하지 않았지만, 가장 이른 아침부터, 가장 늦은 밤 까지, 달리고 있었다.
나는 그 아이에게 흥미가 생겨, 다른 우마무스메들에게 그 아이에 관해 물어보았다.

-에, 유키무라양? 글쎄.. 다가가면 적당히 받아주지만, 어딘지 모르게 거리를 두는 느낌이지?

-매일 연습만 한다던데..

그 아이가 이렇게 연습만 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나는, 이미 그 아이의 달리기에 빠져있었던걸지도 모른다..

-...뭐야? 지금 준비운동 중이니까 방해하지 말아줄래?

유키무라 양, 너의 트레이너가 되고싶어!

-흐응, 스카우트? 상관없지만.. 나, 일본 제일이 목표인데. 날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겠어?

네가 바란다면.

-뭐, 좋아, 그러면. 앞으로 잘 부탁해. 그래서, 무슨 트레이닝을 하면 되는걸까?

이렇게, 나와 유키무라의 학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주요 목표

사츠키상 / 일본 더비 / 킷카상
오사카배 / 텐노상(봄) /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 / 재팬컵 / 아리마 기념

적성

잔디 A 더트 C

단거리 F 마일 G 중거리 B 장거리 A

도주 G 선행 F 선입 C 추입 A

주요 이벤트

3관 첫 승리시

내가.. 내가 해냈어. / 이제 첫 승리니까 방심하면 안돼, 트레이너.

3관 첫 패배시

닿지 않았나... / 3관 우마무스메라는거, 내겐 이룰 수 없는 꿈이었을까? 트레이너.

3관 2승시

유키무라 모모카, 이제 3관이 될 우마무스메야. / 다음 레이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긴다.

3관 1승 이후 패배시

져...버렸나... / 트레이너, 미안해? (웃으면서 눈물 흘림)

3관 무스메 달성시

닿았어. 꿈이라는 별조각에. / 날 여기까지 이끌어줘서 고마워, 트레이너.

"쌀" 당했을때

(절규하며 우는중) / (울면서 뛰쳐나감)

아리마 기념 승리 / 패배

이걸로 모두 날 잊지 않을까? / 그래도, 달리는건 즐거웠을지도...


기타 이벤트

소녀, 사랑을 하다?!

러브코미디 주인공이 궁금해! (밤샘 주의)

어제 먹방 만화를 봐서... (살찜 주의)

이 무스메의 고향은 사실 브라질?

나는 방랑객이 되겠어 (땡땡이 주의)

(분하게도 어울려서 피식했다)
성격도 묘하게 봇치같아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끼요오오오옷 전력으로 핥아먹는ㅋㅋㅋㅋㅋ너무 행복한ㅋㅋㅋ

아니 쓰다보니 이리 길어졌네 스압 고멘나사이한wwww

>>97 wwwwwwwww코이츠wwwwwww

>>104 wwwwwwwwww만신력이 대단한wwwwwww

>>104 wwwwwwwwww
>>105 독점력 나니와도 좋다고 생각해요...(?)
유키무라주의 스크립트가 상당히 본격적인

그게 무슨 소리니 하또야(?)

흠... 저도 본격적으로 한번 만들어볼까요 앵시어스 웨이브 나니와쟝 게임캐릭터

wwwwww 쓰다가 너무 길어져서 온천여행이나 상점뽑기나 엔딩이나 이것저것 쳐냈는데 저렇게 될 줄 몰랐던www 좋아해주셔서 감사한www

>>112 (기대중임)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것도 뭐한데 마리야의 바보털이 어찌보면 신의 한수가 아니였을까 하기도...
쿨한 이미지를 저게 다 말아먹어 버리네ㅋㅋㅋㅋㅋ

나니와 스크립트도 나온다고?? 우효오오오


메이사는 승부복 원안부터 막혀서(?) 머리가 아픈ㅋㅋㅋ
그래도 위키에 인게임 정보처럼 슬쩍 해놨으니 스크립트는 언젠가...할것....아마....

>>114 하지만 바보털 너무 귀여운wwwwwwww없애면 슬플것같은wwwwww

낚시 관련 이벤트로 엄청 큰 물고기를 낚는다던지
이세계를 가겠다면서 고루시 무?브를 친다던지 하는 이벤트도 있을것같은ww

>>115 wwwwww이래놓고 금손력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실걸 알고있는www

인정 바보털 너무 귀여운www

잘게요..굿밤

주무셔요~

코우주 오야스미하시는www

주무십쇼 코우주~
저어도 슬슬 눈이 감겨서 가보겟슴다 다들 쫀밤.. 유키무라주는 월루 화이팅임다ㅋㅋㅋ

wwwwww메이사주도 오야스미하시는www 덕분에 힘내서 월루할수 있는www

지인wwwwww 내 무기 보자마자 못생겼다고 쿠사리 준wwwwwww 근데 진짜 못생긴 무기라 추천받고 외변권 산wwwwwwww

wwwwwwww대체 어느정도로 못생겼는지 오히려 궁금한wwww

이렇게 생긴wwwwww

wwwwwwwww상당히 전위적으로 생겨버린wwwww

졸려서 미쳐버릴것같은ww

와타시쟝도 알바할때만 귀신같이 졸린wwwwwwww 저런 전위적 무기가 이런 귀여운 토깽이로 탈바꿈한wwwwwww

인정 이래놓고 집가면 스타듀밸리 하다가 자버리는wwwwwwwwww 마지 카와이쟈나이카wwwwww 무슨 게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되는?www

퇴근 후 게임은 못 참지wwwwwww 마비노기인것wwwwww 우리 갓겜 정상영업합니다wwwwwwww

골골골(goal goal goal)

아무리 뜯어 봐도 구글은 쓰레기 기업이라 댓글 기능을 없애지도 못하게 해 놓은 것 같고...
일단은 차트의 다운로드 기능을 활성화해 두었으니 토큰 세무사 기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엑셀 파일(.xlsx)로 내려받기해서 사용하기를 권함
편집 모드로 들어가면 리더보드 참조 데이터가 깨져서 보기 좀 숭하긴 한데 뭐 어쩌겠어

캡틴!!! 지지마!!!! 회사에게 지지마!!!!

세상에 그 귀한 마비노기 유저라니 처음 뵙는wwwwwwwww 그 새먼 핑크 샬롯 핑크 다이아 핑크 등등등의 컬러 차이를 쓱 보면 척 하고 구분이 가능하시다는게 사실인지wwww

www캡틴 이시간까지 고생이 많으신것ww 설마 퇴근하지 못하신건 아닌지ww
매번 볼때마다 무리하시는것같아 걱정되는ww

에? 본인은 진즉(어제 아침에) 퇴근하고 행복 새벽상판 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 >아침에<
그래도 주말을 보내고 계신다니 다행임다

>>133 저는 그 정도는 아닌wwwwwwww

그래도 다행인wwww 와타시처럼 이시간에 일하고 계신줄 안www

>>135 그정도는 아니라는건 어느정도는 가능하다는??? www너무 두려운wwwww

마비노기 어렸을때 잠깐밖에 못할때 조금 해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한ww 나이 엄청 어리게 했다가 8살에 곰을 잡은 칭호였나? 그거 보고 곰한테 덤볐다가 곰은 사람을 찢어 당해버린wwwwww

아니 그러니까 이 둘은 다른 색이라니까? 까진 가능한wwwwwww

다른?색

>>137 곰(그때는 강했다)
>>139 다른!색!

>>138 wwww코이츠wwwwww 그냥 검은화면밖에 안보이는wwwww 쵸 대단한wwwwww

곰 그때 진짜 무서웠던www그거랑 뭐 어떻게 해서 1렙이었는데 고렙마을로 넘어가서 캐릭터 지웠던 쓰라린 추억이 있는www

나니와주 왜 안줌시는ww

모닝

morrrrrrrrrrrrrrrrrrrrrrrrrrrrrnig

몱닝

민나 굿모닝인wwww 다들 잘 줌셨는지ww

끄악

www굿모닝인ww

유키무라주는 좀 주무셨습니까 혹시 일하고 계시는 건...

이제 집에 와버린wwwwwwwww

경) 유키무라주의 퇴근 축하(축

모모쨩 퇴축

아아.. 아침인가

To 코우주
마리야랑 먼저 일상하고 나서 일상각 잡아도 됩니다
어차피 오늘 4시 이후부터 일상왕 모드 on임

암튼 진짜 일어낫으니까 모닝갱신

미즈호주 어서오는

아침입니다
그렇다
주말이라고 신나게 마시고 온 쟈라미주였습니다Www
……혹시제가놓친답레가있다면꼭!!!! 앵커해주세요!!!!
다 보고 왔는데 호옥시 놓쳤나 해서……

쟈라미주 어서오는
끝내주는 주말을 보냈구려ㅋㅋㅋㅋ

그것은 그거고
아침부터 일상을 구한다는 것입니다
잘 놀고 푹 쉬고 온 쟈라미주를 막을 수는 없따
……근데 이제 제 답레 속도가 느릴수도

>>157 끝내주었습니다
사실 아직 집에 못들어가긴했지만
아무튼즐거웠으니 Ok입니다
마셔라부어라

않이 아직도 집이 아니라고 ㄴㅇㄱ

같이 논 녀석들 집에 갈 생각이 없는Wwwww
애 애들아 내일 월요일이야 집가야지…!!!!

홀홀.. 역시 젊은 사란들 체력은 굉장하구먼(???)

메이사주 쟈라미주 굿모닝 인것
아니 근데 쟈라미주 대체 언제 귀가하는wwwwwwwwww

>>162 말 한마디로 연배가 느껴지는 레스주가 있다?

메이사주는 사실 하와와 여고생쟝인걸...(?)

그렇게 따지면 캡틴도 하와와 여고생쟝인것

아무튼 여고생쟝 맞다고!(??)

그런..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

Wwwwwwwwwwwwwwwwwwwwwwwww

아무튼 정주행하면서 if독점력 나니와를 봤으니
If독점력 메이사도 "주세요"

독점력 메이사라... 독점력을 일깨우기 위해 다소 시간이 필요한
사실 이제 막 침대에서 나온지라 부팅시간이 좀 필요함wwwwww

일요일의 나는 뭘 할까
아아

다하다하
일요일이니 다이고주도 독점력 다이고를 주시는 건 어떠한지(???)

>>163 그… 러게요 저녁다돼서 귀가할지도
애들아 일어나 집가야지…!!

If 독점력 이거 이거 맛있다
모두 If 독점력 풀어주기~

>>153 ㅔ

세상에 이렇게 안 어울리는 조합이 있을까요
그래도 좀 생각을 해 보면... 좀 소프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굿즈를 지갑 털어서 싹싹 긁어모으고 응원하러 간다거나 하지 않을까? 이건 그냥 주책 같기도

156시간만 자고싶슴다
아니 사실은 15600000시간

밥먹고 스타듀밸리 하다가 자려고 게임 켰는데
뉴 모드 다운받으면서 뭘 건드렸는지 와타시가 동굴 115층까지 탐험한 기록이 사라진ww

이게 무슨소리냐
열심히 해서 잔디S 우라라쨩을 만들었는데 그 데이터가 없어진wwwwwwwwwww 그외에 서폿카드나 기타등등은 건재해서 피눈물을 머금고 다시 우라라쨩을 처음부터 키워야하는wwwwww 할맛이 뚝 떨어져서 게임 끄고 자러가는www

거짓말이지 콘

하루에 10층씩 탐험하면 10일이 넘게걸리는데 너무슬픈www

wwwwwwww그래도 다이고주와 미즈호공이 와타시의 슬픔을 알아주셔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잘수있는www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진ww 감사한www

그렇구나. 코우 역시도 이곳에서 할 만한 일은 모두 끝냈겠구나싶다. 그럼 다른 볼일이라도 있으신 걸까……? 문득 시선이 느껴지는 듯해 슬그머니 눈길 옆으로 돌리자 눈이 마주친다. 당황하지 않고 가만히 눈 마주치고 있는 것 역시도 친밀감의 증거라 할 수 있다.

"…아직이요."

으음……. 고민하는 침음성이 길었다. 다들 벌써 목표를 정한 걸까? 불현듯 자신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나아가지도 않는 것만 같아 초라해지는 기분이다. 딱히 원하는 게 없다고 말하는 학생만큼이나 지도하기 난감한 경우가 더 있을까. 사미다레는 팽팽하게 머리를 굴렸다. 급히 둘러대려 한 거짓도 아니며 뻔하지만 그럭저럭 진솔한 대답 하나 꺼낼 수 있었다.

"……아. 기, 기록 단축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184

>>186 아 앵커 잘못 걸었다
184가 아니라 >>180

갱신임다~ 젝아 방금 눈을 떠서 일단 늦아 먹고 다시 돌아올게여

wwwwww사미다레주 식사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는www

그럼 와타시는 이만 자러 가보는www 민나 바이바이인www

앗...아... 유키무라주... 말을 잇지 못하는..........
일단 푹 쉬시라는....

유키무라주...아아...
안녕히 주무시옹

유키무라주 굿나잇이고 사미다레주 다녀오시오
그리고 원더주 굿모닝 인 것

기에엑 아침 샌드위치로 마라탕을 해장 한다

"—또레나는 밤에 하늘을 본 적 있어?"

"중앙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밤이면 별이 잘 보여. 하늘을 가득 수놓고 있는 별들에게 압도당할정도로. 근데 말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크고 밝은 별들로 시선이 향해. 아무리 옆에서 작고 자잘한 별들이 빛나도 결국 마지막에 시선이 가는 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건 크고 밝은, 찬란한 몇 개의 별들뿐이더라고."

"......나말이야, 지금보다 더 크게, 더 강하게 빛나는 별이 될게."

"다른 별들에게서 또레나의 시선을 빼앗을 정도로, 당신이 중앙에서 봤던 별들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더 크고, 더 강하게, 더 압도적으로 빛날거야. 또레나의 눈에 오직 나만 비치도록. 또레나의 시선도, 열정도 전부 나의 것이 되도록."

"당신만의 샛별一番星이 될테니까."
"되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 눈에 마지막으로 비치는 게 내가 되게 할테니까."
"——그러니까 제대로 지켜봐줘, 한 눈 팔지 말고. 알았지?"

/그리고 독점력 해방은 잘 안?됐지만 떠오르는게 더는 없었다고 한다
허접에 물들어서 독점력과 멘헤라 감을 다 잃어버린(??)

써오는 사이 사람이 늘었군
다들 모하모하인~

(이미 성불한 미즈호주이다)

스포는 아직 안 들킨것같군 홀홀

>>195 기에에에에에엥에ㅔㄱ

그래서 보고 왔는데 더 성불함 ㅅㄱ

당신만의 샛별이 되겠다는 대사는 아마 독점력이 아니어도
1:1 전담 트레이너가 있을 경우 나왔을 대사..일지도 모른다(???)

미치겠군진짜

😎

코우도 IF독점력 썰 "주세요"

Q 님 썰이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왜 미즈호 독점력 썰은 안푸시나요?
A 이 짤이 진짜가 되는 걸 보고싶습니까 musume?

(자는척)

>>204 빼애애앵 if독점력 코우 썰 "주세요" 빼애애애애앵

치사해치사해 또레나도 독점력 썰 "줘"

그렇다면 무스메 대상 독점력 썰을 풀어줘야겟군

멘
헤
라
좋
아

얀
데
레
좋
아

멘헤라조아

"걱정하지 말아요, 당신의 미래는 전혀 불확실하지 않으니. "
"미래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것. 저는 [ 언제나 ] 당신의 곁에서 도울 것이랍니다. "
"자. 저는 언제나 당신의 곁에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
"제가 옆에 있는 한 당신은 가장 찬란한 별이 되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니. "
"그러니 당신도, 다른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마시고 오직 제 이야기에만 따라주시도록 해요? "
"따르고 싶지 않아도 결국엔 따를 수밖에 없을 거랍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담당님. "

그래서 가져왓읍니다

집에 가면 좀 본격적으로 썰을 가져오겠다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몰?르

😎

토요일 일요일 연속으로 밖에 나가 계시다니
다이고주는 인싸인게 분명함다

코우 대상으로는 오히려 코우가 독점력 발동했음 했지 특별히 발동될 일이 없을듯
아무튼 코우도 if독점력 썰 "주세요"

>>211 미쳣다미쳤어(싹싹핥아먹으며)

>>216 우우 인싸(?)
>>217 그치만...방금 일어나서 머리가 안돌아가는걸..

>>219 어쩔 수 없군 원래 12월 31일일날 커플잠옷이 아니었다면 미즈호가 입었을 옷을 가져와야 하는 것인가???

근데 이건 이거대로 입은 거 무스메들이 봤으면 팔다리 작살났을 옷인듯
사유 : 미즈호는 원래 항상 무릎을 덮는 롱롱한 네글리제를 입습니다.

일단 보자마자 쿠소닌겐 향해서 이렇게 했을듯(???)

자 이제 코우 if독점력썰 "주세요"

>>223 코우 이미지 진짜 어디로 가는desu

(감동)

갱신인 거시야..

밤사이 이렇게나 쌓이다니.

리하리하~

리카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226 아아.....이것이 어른의 파자마라는 것이다....

하이요

>>216 >>219
인싸가 아니라 주말에도 불려나가 일하는 노동자라고 해주십시오

>>231

>>231

리카주 어서오새오

>>229 [신]

>>231

닌-자 리카주 하이임다

>>231 반 가워요 저도평일에 일 하고 주말에도 일 해요 악수해 요

다들 끝없는 노동의 굴레에 고통받고있어...

>>236 정말반 가워요 우리열 심히 살 아봐요

아무튼 4시 이후에 일상을 구해볼거란 desu

"그날 이후로 계속 생각해봤어."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트레이너가 담당을 챙기는 건 당연한 일이지."
"사적인 일보다 공적인 일이 먼저인 것도 당연하고."

"...근데, 나한테는 당연하지 않아."
"네 옆에 다른 사람이 있는 걸, 도저히 볼 수가 없더라."
"이건 알량한 질투심 따위가 아니야."
"내가 널, 너무 사랑하니까 그러는 거야."

"사랑해, 미즈호."
"그러니까 너도 나만 사랑해야 돼."
"네 웃음, 네 품, 네 모든 게 전부 다 내 거니까."
"다른 놈들한테 허락하지 마. 절대."

"이건 부탁이 아니야. 경고야."
"한 번만 더 그러면, 다시는 한눈팔지 못하도록 만들어줄게."
"나만 바라볼 수밖에 없도록 해버릴 거야."

"겁낼 필요 없어."
"너도 날 사랑하잖아, 그렇지?"

주문하신 독?점력인지 얀데레인지 아무튼 이프 나왔습니다
아니 너무 길어졌네

(사망)

아이고 이 레스주가 사람 죽인다!!!!!! 아이고!!!!!!!

와 데박
쩐다

"또 계약 해지할 거니까 붙잡지 말라고 왔다면서요?"

"아, 예에, 맞슴다."

'또'
그 짧은 글자에 담긴 의미는 다양하다. 벌써 몇 번째냐, 슬슬 진짜 해지해도 괜찮지 않겠냐.
그런 의미가 담겨있는, 반쯤은 조소인 말.

"이번에는 이적할 팀까지 알아왔다고 해서, 진짜 끝일 수도 있을 것 같슴다."

그 아이가 해지를 원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나에게 관심이 너무 없다'라는 것, 훈련 스케줄도, 훈련 코스도 전부 그 아이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니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그럴지도 모른다.
그가 하는 일은 그저 재량껏 하는 훈련에 몇 가지 조언을 얹는 것 뿐, 식사조차도 원하는 대로 대부분 먹게 둔다.
유례가 없을 정도로 자유방임에 가깝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하는 다소 빡빡한 훈련에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건 초조함을 낳는 법이다.

"이미 그 쪽 트레이너랑도 이야기를 좀 해본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에야말로 프리랜서로 돌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슴다."

하하, 다소 건조한 웃음소리를 내던 그는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깨물어 부쉈다.

"그것도 그 아이 자유 아니겠슴까, 제 방식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방식을 찾아가고 하는 것도 그 자유인 검다."

옆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선배의 목소리는 들리지만, 더 이상 그는 대꾸하지 않았다.
트랙에서 그 아이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사실상 마음을 굳힌 듯한 상황에서, 철저히 방임하는 그 아이의 트레이너 -바로 자신- 덕에 이적하려고 하는 팀과 병합훈련을 자유롭게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

훈련은 그다지 순조로워 보이지 않는다. 제 마음대로 달릴 수가 없다, 다른 아이의 기록향상을 돕기 위해 협력하는 것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자유롭지 않다.
그 트레이너의 지도는 조금 더 단호했다, 결국 그 아이는 훈련을 멈추고 벤치 쪽으로 걸어가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제서야 다이고는 창가에서 벗어나 반쯤 남은 커피를 전부 들이켜곤 쓰레기통에 던져 넣는다.

"그럼 가보겠슴다, 아직 제 담당인 아이에게 트레이너를 선택할 '자유'를 줘야 해서."

입가에 미소가 걸린다. 손목에 한 팔찌에 걸린 키링이 열린 문으로부터 부는 바람에 살짝 흔들린다.
자유족쇄란 가끔은 그 무엇보다도 무거운 족쇄자유가 된다.
네가 내 족쇄인 것처럼.

"맛 있 다"

거 뭐시냐 원본으로는 딱히 생각이 안 나서 음해와 날조가 함유된 썰이 제공되었습니다
체하지 않도록 천천히 드세요
퇴고고 뭐고 없으니까 이해 못해도 정상임

😎

미치겠다... 다들 독점력 미쳤어....
주말에 눈이 너무 호강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장에 부는 신선한 멘헤라와 얀데레의 향기
야미

왕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열심히 오물오물중인 것

다들 귀한 썰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오

항상 많은 콘과 짤로 즐겁게 해주시는 메이사주이니 이정도는 당연하죠
앞으로도 맛있는 짤생산 부탁드림

천 오백만년만
자고 싶 다.........

난 가끔 1억년 버튼이 앞에 있으면 잠을 실컷 잘 수 있다고 생각하고 눌러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팀을 나가고 싶다고?"

"......"
"나도... 한 달동안, 많이 노력했어."
"언그레이 양한테 인정받으려고. 믿음직한 트레이너가 되려고."
"근데 대체 뭐가 부족했던 거야? 뭐가 네 마음에 안 든건데?"

"...배신당한 기분이네."
"나는 널 그만큼 아꼈는데, 넌 아니었나 봐?"
"네가 데뷔전에서 우승했던 게, 누구 덕인데."

"못 보내줘."
"네 트레이너는, 오로지 나만 될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은 안 돼."
"괜찮아. 1착이든, 사카나 삼관이든, 뭐든지 거머쥐게 해줄게."
"네 아픈 다리도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다시는 떠날 생각 하지 마."

그리고 아무도 주문 안하신 나니와 대상 독점력 이프입니다(뇌절)

헉
너무 무서워요

집착광공 if 코우 너무 맛잇읍니다

>>255

메이사주는 만신...아니 콘신(?)

헉
너무 좋아... 집착광공멘헤라얀데레 너무 좋은 문화인

날... 콘공장이라고 불러주지 않을래...?(????)

무 섭 다
(정말 좋다는 의미입 니다)

진짜 >>258 그 말을 들었을 시 나니와쟝의 반응

살짝 굳다, 이내 손이 떨린다. 전까지는 후회로 떨렸다면... 지금은 다른 의미로 떨리는 듯하다.

그래... 이름을 붙인다면.

"노력을 했겠제. 그거는 당연히 알어야.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그려, 것도 코우씨의 탄이라 허자."

기막힘.

"허므는, 내가 무너졌을때, 니는 뭐를 했는지. 기억은 나나? 그래 이야기할거였으므는, 내가 그래 나락으로 떨어졌을때는, 뭘 혔는디."

어이상실.

"배신이라꼬. 누가 먼저 배신을 때렸나 말해보까? 누구 앞에서, 내가 힘들어했고, 그때, 그 누구는 뭘 했는지."

짜증.

"그래 놓고는, 믿으라꼬? 믿으라 카는기가? 어이가 없어야. 누구 덕에, 누구 덕에 내가!!"

분노.

"... 때리, 치아라. 이딴 촌극은 팔리지도 않어야."

"다시는, 연락허덜 말그라. 내 진짜 발로 까버리기 전에."

당신이 다가오려 한다면, 정말로 차버릴 기세로.

울면서 웃는중

무울론 실제 본편에서 이럴 리가 없죠? 둘다 독점력 없고, 서로 리스펙해주니까- 나니와는 뽀송합니다-

아직 점심도 안 먹었는데 배가 터질것 같아.....

나데나데

캡틴ㅋㅋㅋㅋ 캡하캡하

근데 진짜 저렇게 나왔다면 발로 까고, 그때 명함 줬던 사람한테 전화를 하겠지...

나니와는 진짜 배신감 느낄지도. 그게 자신의 덕이라고 이야기를 진짜 한다면

둘 다 동시에 독점력 발동하는 경우도 궁금해진(????)

새해 목표야 천천히 정해봐도 되니까,
급할 것 없지만.
사미다레의 고민이 길어져도, 코우는 그저 그녀를 잠자코 기다려줄 뿐이다.

"소박하네."
"그래도 좋은 목표야."

그리고 그녀가 마침내 입을 열면, 고개를 끄덕이겠지.
새해에는 다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 마련인데, 사미다레의 목표는 다소 간소했다.
하지만 기록 단축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그만큼 등한시하기 쉬운 요소다.

"나도 노력해야겠네, 사미다레 양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이미 사미다레의 트레이닝에 들이는 노력은 충분하지만,
더욱 정진해야 그녀가 목표로 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겠지.
돌아가면 새로운 트레이닝 코스를 짜봐야 하려나?

(이프라서 다행이다)

>>274 그러면 좋은사랑하세요입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그렇다
상호독점력이야말로 순애 그 자체(?????)

이상하다
유통기한이 8월 31일까진 물건이 왜 아직 매대에 있지

얀데레 순애!!!

꺄아아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독점력이프너무좋아서언어퇴행했어요꺄아아악밖에말을못함

뭐야 쟈라미도 독점력 줘요

레이니 선 ㄱㄱ.

일단 둘 다 줘요

원더도주세요.
🤲🏻🤲🏻🤲🏻🤲🏻🤲🏻🤲🏻🤲🏻

셋 다 독점력 내놓으세요(독점력 강도)

"자, 함 가보자꼬! 으랴아앗!!"

[유쾌한 하극상] 언그레이 데이즈 .dice 1 3. = 3성

더트 B 잔디 C 모래사장 S

추입 A 선입 G 선행 G 도주 C

고유 스킬: 날려보제이, 모두의 예상 따위!

레이스 후반코너, 최후방에 있을 시에 스태미너의 소모가 줄어들고 모두에게 약간의 스태미나 소모를 강제시킨다.

고유 스킬의 연출: 모래사장에서 달리다가, 바닥을 힘차게 차내면서 코너를 꺾으며 바다로 진입, 바다 위를 달리면서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연출 엔드

초기 스킬:

후방 대기 ,뛰어난 작전, 직선주파, 모래샤워X

각성 스킬

이른작전
질풍노도
급부상
스피드 이터

육박하는 그림자

자기소개: 나니와서 온 우마무스메, 언그레이 데이즈라! 내 쉽게 져 줄 생각은 없으야, 작다꼬 얕보덜 말아라 카이!

키: 139.57 (줄었데이...)

몸무게: 약간 감소

생일: 7월 20일

op전 승리시: "후우... 운이 좋았구마."
땀을 닦아내고는 어색한 웃음을 짓는 모습

G3 이상 승리시: "... 진짜... 진짜 해냈으야!"
살짝 다리가 떨리다가, 무릎을 꿇으면서 주먹을 꽉 쥐는 모습

사카나 삼관 달성 이벤트- [꿈과 같은 기적]

사카나 삼관 실패 이벤트- [뭐어, 글켔제]

G1 승리시: "... 봤나, 아그들아? 이게, 너그들 누이라 카이!"
G3과 비슷한 떨림 증상, 하지만 꿇지 않고 이내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서는 웃으면서 주먹을 화면을 향해 내민다.

레이스에서 2착시 "야아... 그래도 이정도도 괘안체...!"

레이스에서 3착시 "3착인교... 괘안으야, 이정도도!"

4-5착시: "다들 대단하구마... 쪼매 더 노력혀야겄으야."

권외시: "크아... 안되나, 이걸로는..."

홈화면 대사 일부:

"아, 좋은 아침이라, 토레나. 오늘도 해변서 1바꾸 어떻나?"

"점심은 뭇제? 안 무므는 힘 몬써야?"

"안지도 일하고있나... 어, 어. 괘안어야... 토레나가 깨어있는디, 내도... 흐암."

"이벤트, 라는기 열렸다 카는디... 둘러보는거는 어뗘?"

"어무이 아부지헌티 전화나 허까... 아그들 사고 안치는가 또 걱정되는구마..."

어이쿠 손님이 오셨네 (도주 시도)

>>289 (힐링됨)(나데나데)
>>290 히히 못가

>>291 정정당당하게 다이스로 결정하는검다
.dice 1 100. = 27

>>290 저놈을 잡아라(?)

나니와 인게임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우효오오오옼ㅋㅋㅋㅋㅋ
로테 언제 돌아오나요 지금 픽업인가요 주얼 어디서 결제하면 되나요(??????)

.dice 1 100. = 20

큿소 허접다이스 나온wwwwwwwww

손나 바카나ㅡㅡㅡ!!!!!!!
하지만 아직 메이사주와 원더주 쟈라미주가 남아있다...

?
코우주가 졌어...

.dice 1 200. = 83연차만에 나왔다고 한다(?)

>>292 .dice 1 100. = 24

>>292
.dice 1 100. = 33

크앗, 나도 져따...

추격조가 전부 쓰러졌잖아

내놔(거만)

>>2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천장 전에 나온... 너무 감사한...(??????)

ㅋㅋㅋㄱ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
.dice 1 100. = 24

뭐야 메이사 빼고 다들 쓰러지고있잖아Wwwww

>>292
.dice 1 100. = 86




“그러고보니 요즘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

“어디 사는 무명 말딸이 트레이너를 납치해서 사이 좋게 실종이라던데.”

“세상 참 무서워졌어. 너도 어디 나가면 그렇게 되는 거 아니냐?”

“…뭔데. 표정 풀어. 나는 농담도 하면 안돼?”

“애초에 니가 직접 나보고 도와달라며. 그러면 감사해야지.”

“…다음 경기까지는 못돌아올거야. 평소대로 부탁한다?”

뭔가... 이게 아니야...

'가져오시오'

무서워(좋다는 뜻)

응응 못돌아와도 좋아 인생지당잡혀줄게()

너무 맛있어(오열)

니가 선택한 감금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츠나지 라이브 youtube.com/watch?v=nagtzGdm25I (?)

역시 순애는 감금이지(????)

https://youtu.be/nagtzGdm25I?si=593k4T4ylA9XsMr1

하이퍼링크 가능한 쪽으로!(?)

독점력🤔

“용캐도 와주셨네요. 미스터/미스 (이름)”

“네. 저 같은거의 부탁엔 안 오실줄 알고.”

“잘도 그런소리를 하시네요.”
“다 거짓말.”
“미스터/미스 (이름)은 중앙의 트레이너도 포기한 불량아의 목줄을 붙잡았단 타이틀을 가지고 싶었던거겠죠.”
“...언제는 나에게만 헌신할 것 처럼 굴어놓고선.”
“정말 짜증나.”

“아뇨. 죄송하다는 말은 필요없어요. 평생 속죄하시게 될테니까.”

[ 음성에 노이즈가 끼이기 시작한다. ]
[ 무언가가 지면에 부딪히는 듯한 큰 소리와 함께 녹음이 종료된다. ]

이런 방향성?인것?

아아... 오늘은 너무 행복한 날이야...
9월 3일을 독점력의 날로 지정해야해(???)

😎

>>307
>>316
어흑
너ㅜ무 좋아
(바닥에 나뒹구는 나무토막이 된 나

행복해… 너무좋아…… 진짜좋아……
응응내가평생미안해내가평생속죄할게……

내가...내가 잘못했다...

(혼란한 틈을 타 원더주에게 침투)

손님 없으니 5분만 자자는 악마의 속삭임과
손님 없으니 사람을 잡아다가 일상을 구하자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옴다
자야지

>>322 잠시 빨래만 널고 오겠소. 30분이면 될것이오

쟈라미.
대충이걸로퉁쳐주시면안될까요

는 역시 쟈라미의 독점력은 대놓고 나만 봐! 라기 보단 결국 나를 봐줄거잖아? 에 가깝다고 생각 합니 둥……

>>323 아무래도 잠은 중요하므로
오야스미나사이~

잘자요

>>325 하아?!?! 반칙임다

(손님 옴)
(오만상)

흑흑

"트레이너 씨, 다른 아이에게 한눈 판 거죠~?"

"괜찮아요, 어차피 트레이너 씨는 저만을 봐줄 거고. 그렇잖아요~? 저 녀석보다 트레이너 씨가 하나 하나 열심히 트레이닝 시켜서 강해진 저를, 트레이너 씨는 더 좋아할 테니까~."

"그러니까 트레이너 씨, 저 아이가 마음에 든다면 다녀오셔도 괜찮아요. 하지만~ 너무 오래 자리를 비우면 저도 조금 질투 난다구요~?"

"알겠죠, 트레이너 씨~? 트레이너 씨는 나만을 바라봐줘야 하고, 나만을 사랑해줘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은 트레이너 씨는… 필요 없으니까 힘내주세요?"

같은 느낌… 여태 쫌쫌따리 풀었던 거랑 이케저케 엮어서 적어봤는데 쩝 글네용

'그렇지 않은 트레이너 씨는 필요없으니까'
크아악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이게 독점력?
하지만 역시 쟈라미라면 가스라이팅을<<

이미 자신만을 바라보게 해뒀다는 전제 하에 뱉는 대사라는것이
아진짜좀많이오타쿠같다

힘내야지...힘내야지...힘내야지...

@마리야주
계신가아아아암

가스라이팅 끝에 또레나를 쥐락펴락하는 독점력 쟈라미 너무 좋은wwwwwwwwwwwwwwwwwwwwwwwwww

우효

오늘은 독점력의 날이군
"맛있다"

(독점력이 생긴 마리야는 무적아닐까)

자 그리고 이쯤에서 빅 뉴스
내일부터 찰렌타인 데이 기간임.
다들 받고 싶거나 주고 싶은 초코 스타일 말해보시오

>>339 님원더주가님을찾아요

멘헤라 독점력이 있다면 가스라이팅 독점력도 있어야하는 법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335 오늘 일상 할꺼야ㅏㅏㅏㅏ

(맙소사 벌써 찰렌타인 데이라니)
레이니는 딱히 없슴다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없기 때문에
아니다... 스트라토는 룸메니까 전투기 모양의 초콜렛을 선물해줄지도🤔

>>343 렛츠 두 디스 브로 선레를 부탁해도 되겠소

>>342 필연적인 존재야

도도도도 도슨노 도-슨노?

>>346 돈 돌 라 리 요

ㄱㅇㅇ

최고야.....

원더는 뭐든 잘받지만 동물모양을 되게 좋아하지 않을가 싶다. 물론 줄사람은 없...

>>346 돈돌라리돈돌라리

(구경중)

메이사의 우정 초콜릿은 별모양 초콜릿
2개씩 주는데 그 중 하나는 연어알, 와사비, 겨자, 핫소스 등이 들어간 함정초코인ㅋㅋㅋㅋㅋ

진심 초코는 미니 초콜릿 케이크
여기도 별모양 초코가 장식으로 올라가지만 딱히 함정은 없고 대신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다

받는 초코는 뭐든 오케이일듯? 주는대로 잘 먹을것같다
또레나가 칼로리 제한걸어도 몰래 먹어치울듯(???)

150시간만
자고싶다.......

오늘 하루 맛있어서 참여하고 싶지만...!
할 일이 많은 관계로 쉬었다 갑니다.

내일 아침에 보자구 친구들

마사바주 화이팅인...
레이니주...ㅠㅠㅠ

>>354 내일 찰렌타인 데이때 봅시다 masaba

>>352 함정초코wwwww
>>354 다녀오슈

찰렌타인 데이때 진심초코를 빌미로 코우한테 진짜 진심을 담은 러브러브 초콜릿 줄 거 같은데 미치겠군

>>354 다녀오시옹

같이 미칩시다(아무말)

마사바주 내일 뵈여

어우 10만원 내미는 손님 봐서 잠 깼슴다

자 진심초코 주는 현장 습격할 무스메들 모집합니다.
토시코시소바 때의 혼파망을 재현하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파망이 없으면 츠나센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엄청난 손님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혼파망 왜이렇게 좋아해ㅋㅋ
토시코시소바때 미즈농 손 다쳐서 메이사는 쪼금 몸 사릴거같기도 한데

아니지...? 미즈농이 안다치게 쿠소닝겐만 조지면 되잖아? 출동이다(?????)

>>345 물논,
한가지 정리하고 가자면 현재 선관은
마리야가 잘못된 트레이닝에 훈수같은 조언을 했다가 그대로 따른 원더가 효과를 보고
너 트레이너 해라를 시전한 원더에게 살짝 밀당(?)한 마리야가 결국 원더의 각오를 느끼고
팀 므두셀라의 기념비적인 첫 멤버가 되는...느낌인걸로 아는데,
이번 일상에선 마리야가 원더의 트레이닝 방식, 달리기를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느낌으로 갈까요~

자 이번 진심초코 현장 무스메들 누구나 습격 가능한 이유
학원에서 줄거임.

(팔다리 분리 시도)

사내연애의 현장을 급습하는 무스메들인 것이다!!!!!!!

>>366 멤버가 되기도 했고 본격적으로 주법이나 습관을 확인해야하니 그게 좋을것가타요

"있제 코우씨... 내랑 그래 얘기헌지 얼마 되었다고..."

(실제로는 이러지 않습니다)

코우야 이제 때리기도 귀찮다. 알아서 팔다리를 잘라라.

또 다시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무슨 짓이냐고 쿠소닝겐을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메이사(???)

>>372 이젠 아예 팔다리를 자르라고 하고 있는 마사바

>>367 쓰읍 어쩔 수 없나

아 찰렌타인데이 초콜릿은 역시 공개적인 곳에서 줘야 제맛이겠지?
트레이너실 말고 아예 츠나센 학원 내부 어딘가 벤치에서 줘야 제맛이겠지????

>>375 아 원더 드디어 오나요? 진짜 기대되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 방해 결사단 가입하시나요 원더쟝
지금이라면 복면 무료 증정(????)

>>377 '문은 부수라고 있는 것'

>>379 트레이너실이면 진짜 트레이너실 문 부수고 들어오겠네

>>370 그러면 선레를 짜오는거시다...느긋하게 기다리셔!

아 원더주 그거 아십니가?
우마무스메들은 우마무스메 단톡방이 있다.
이 단톡방으로 정보 공유 가능인 desu

>>380 (상상도)

>>382 그런게 있었던데스? 바로 용역을 가는 데스

>>383 저번에 사내연애의 현장을 우마무스메 단톡방에서 공유한 바 있는 desu
원더도 우마무스메 우마톡방을 많이 이용하란 desu
아니 근데 상상도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 데방결에게 두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는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vU3ofKiAjLk?si=c0LvwhHQja-rlPbw

나니와쟝의 목떡?

나니와쟝 중성적인 목소리?였구?나

>>384 고마운데스. 감사의 의미로 상상도가 현실이 되게해주는 데샷

>>385 공성추 드가자아아아아ㅏ

>>386 '신'

나니와쟝 의외로 중성적이었다..
이런 목소리로 사투리라니 너무 좋거든요

낮은 목소리라고 몇번 이야기하긴 했죠- 응응

상상보다도 더 낮았어! 하지만 오히려 좋아!!

https://youtu.be/sGNkT6XyQRc?si=6EDQSTIHiwxtybFs

저 노래 아니면 이 노래였지만 사실 이 노래는 목소리는 맞지만 뭔가 나니와의 느낌과는 안 맞아서 저 노래로 했네요-

나니와쟝 목소리 너무 좋은 desu

어장에 졸립다는 소리만 100번 하는것 같은데
진심졸ㄹ

네시가 다가온다
이게 무슨 소리냐??? 일상왕모드를 on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이다

>>394 레이니=상의 빠른 퇴근을 기원하는 desu

원더쪽은 이런느낌인데스
https://www.youtube.com/watch?v=oq4CIPxS548

>>394 레이니주의 퇴근을 기원하오...

레이니주... 빠른 퇴근을 기원합니다..

퍼펙트 원더는 목소리도 퍼펙트하구나
위닝 라이브때마다 응원봉 5개씩 들고 흔들고싶다

>>382 뭐야.진짜요!? 그럼 코우미즈 데이트 미행영상. 사진. 전부 거기에 업로드하엿을 것.

그레쨩 목소리 아름다워요 매우귀엽고좋다…
레니주의 빠른 퇴근 저도 기원합니다 22

>>399 ???

진짜 퍼펙트 원더 목소리 퍼펙트 하다는 주접을 뛰어넘을수가 없다ㅠ 이쪽도 아름답네요. 왜 다들 우마돌 안해줘. 츠나돌 해줘~!!

이렇게 코우미즈 데이트 영상과 사진은 츠나센의 모든 우마무스메들의 공공재가 되어버리는데(????)

저이 우마돌 결성해요
메이사는 응원단장할게요(???)

쟈라미아직사진영상핸드폰에서만지웠다.
아빠안잔다. >>400

원더 목소리 생각했던거랑 비슷하다

츠나돌 결성 나쁘지않아요
유닛 재미있을지도
메이사도 껴야해요!!!

더트 연습 코스.
마리야는 이곳에서 오늘 있을 트레이닝에 대해서 정리하며 자신의 담당 우마무스메를 기다리고 있다.
그 우마무스메의 이름은 퍼펙트 원더.
스쳐 지나가듯이 했던 조언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팀에 가입하게 해달라 하였던 학생.
마리야는 이미 한번의 경고를 했지만, 그럼에도 원더는 마치 도전한다는 정신으로 마리야를 택했다.

'이제 막 스타트라인에서 출발한 걸까."

어찌됬든, 마리야도 이제 팀원을 얻어 자신의 이념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지만, 마리야는 퍼펙트 원더를 위해서 이때까지 배운 것을 총동원해서
그녀를 트레이닝을 할 것이다.
//약속 시간에 다되서 도착하는 느낌으로 이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402 이렇게 된이상 츠나센의 모든 말딸들 앞에서 이여자가 내여자임을 선포해야(아무말)

메이사는 허접이라 실전 무대에서 엄청 실수할텐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야(????)

그러고보니 우리 말딸친구들 가창력이나 댄스실력은 어케 되는지 궁금한데
다같이 다이스 돌려볼가요(도박중독)

>>408 이미 다 알고 있는wwwwwwwwwww(??????)

밍나 @리가또
근데 3시간 남았슴더

뭐라고? 드디어 코우미즈 공개프로포즈한다고!!!??? (날조)

다이스 돌려 돌려~
춤 노래
.dice 1 100. = 29
.dice 1 100. = 31

처참하잖냐.

.dice 1 100. = 57 이게 보컬
.dice 1 100. = 35 이게 단수

메이사의
가창력 .dice 0 100. = 42
댄스 실력 .dice 0 100. = 27
랩 실력(?) .dice 0 100. = 11
예능 실력(??) .dice 0 100. = 4

누가 허접 아니랄까봐 예능감 개허접하네....
그나마 노래가 평타에 가까운것으로......

랩 .dice 1 100. = 13
예능 .dice 1 100. = 76

>>410 >>412
(아님)

가창력 .dice 0 100. = 34
댄스 실력 .dice 0 100. = 74
랩 실력(?) .dice 0 100. = 70
예능 실력(??) .dice 0 100. = 23

오.... 유잼 떡밥

사미다레 랩 댄스 무슨일이예요
애들아 메댄 랩퍼 생겼다 주목.

사미다레의 댄스와 랩실력이 장난아닌...
쟈라미 예능 특화돌이잖ㅋㅋㅋㅋㅋ 멋지다

>>4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5 메이사 보컬 예약@

>>417 역시.... 저스티스 코타로의 이름값을 하는군요

>>418 그러니까 블랙 고릴라 짱이 미즈호고 깔이 코우라는 거죠?

내 맞워요

미즈호주가 뒷목잡을 레스들이군

대사 수정 해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
그 후 누구도 쿠소닝겐을 함부로 대할 수 없었다(???)

씻고 오자마자 뒷목잡고 있는 미즈호주

>>399
당장 업로드하는 채팅일상을 하시죠 쟈라미상

오.... 그나저나 의외의 댄스&랩 실력이라니
암튼 두개나 잘 하니까 뿌듯하네여

모하입니다
갱신만 하고 늦점 먹으러 가야겟네여
아 주말을 너무 방탕하게 보내버렸다...

>>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하사하
거의 저녁에 가까운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십셔

하여간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이다.
남이 잘 훈련하고 있는데 나타나서 이래라 저래라… 고향에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인데 말이야.
…더 화나는 건 속는 셈 치고 조언을 따라보니 이전보다 피로는 덜하고 성적은 나아진다는 게 느껴진다는 거다. 무슨 거짓말처럼 말이다.

“어이, 와줬다고.”

머리가 하나 이상 차이나는 수준의 단신. 아니 생각해보니 다른 우마무스메라는 녀석들도 그랬으니 내가 큰 건가?
우선 자존심을 접고 트레이너 신청도 내가 하기는 했다면 여전히 탐탁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작고 말고 보다는 뭐라고 할까, 그… 아니 모르겠다 진짜.

“…전에는 일단 내가 진거니까 무릎을 굽히기는 했는데 말이야. 제대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건 맞지?”

어떻게 해도 내려다보는 꼴이 되다보니 조금 무릎을 굽히고 시선을 맞추었다.
잘안들린다거나 하는건 아니었지만 이런데에서라도 이겨봐야지 뭐.

랩 댄스 노래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해
랩 .dice 0 100. = 99
댄스 .dice 0 100. = 22
노래 .dice 0 100. = 58

원더는!!!

메이사의
가창력 .dice 0 100. = 6
댄스 실력 .dice 0 100. = 13
랩 실력 .dice 0 100. = 61
예능 실력 .dice 0 100. = 2

(제압당함)

랩 상태 실화냐?

미즈호 랩 대체 무슨(제압됨)

??????????슈퍼솔져고릴라무스메가 사실은 지구최강랩퍼였다????

원더는 퉁퉁이...(?)

ㅋㅋ
미치겠네
트레이너들 죄다 랩 댄스 노래 다이스 굴리기 가죠

악력 속도 2관
체중 대비 중량 1위
랩 실력 1위 new!

또래보다 키큼
또래보다 커다람
또래보다 노래 못함

이래 된거 무력으로 듣게 할 수 밖에

가챠성공했다 후..

>>441 아 너무 무섭다

오늘도 스트라토가 너무 예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알이다

이건 쓰알이네요

크아아악 스트라토가 너무 귀엽다 크아아악

마사바 콩코드의 우마력은?
가창력 .dice 0 100. = 36
댄스 실력 .dice 0 100. = 79
랩 실력 .dice 0 100. = 82
예능 실력 .dice 0 100. = 14

뭐지 사미도 그렇고 마사바도 그렇고 댄스랑 랩이 장난아닌...

역시 팀 교토 미즈호의 최애무스메
랩 댄스로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사미레랑 마사바가 랩 할게
메이사가 노래부르자

소꿉친구즈는 메이사가 보컬, 사미가 댄스, 마사바가 랩인 것으로

자 미즈호 예능실력
.dice 0 100. = 48

생각보다 노잼인걸로

아무튼 이제 일상왕 모드 "on"
미즈호와 일상할 사람 미즈호를 찔러라

>>441 내 노래를 들어! (물리)

순산부적 들고가면 '꿀밤' 당합니까?(???)

맞상담을 해야하는?디?

>>457 (빠따끄 콘)

오늘은 2~3 멀티도 가능하다
"와라"

어쩔 수 없군
순산부적은 쿠소닝겐 쪽에 전해줘야겠다

>>461 메이사 양 [ 대화 ] 가 그렇게 두려우십니까????

>>428
[nnnnnnnn_349846.jpg]
[nnnnnnnn_349847.jpg]
[nnnnnnnn_486134.mp4]
[레어샷이니 다들 저장하시라구요 ✌🏻]

고릴라무스메... 강자인 당신은 모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력으로 하는 대화를 두려워한답니다(????)

>>458 님 상담 신청은 코우가 먼저 가죠
오늘은 코우 집 놀러가는 날로 하는거임

>>463
[wwwwwwwwwww]
[믿고 있었다고 저스티스!!!]

조졌다
@코우주 저희 진짜 조짐
쟈라미가 클라우드에 있는 그것을 뿌렸다!!!!!!!!!!!!!!

>>463

이렇게 된이상 블랙울프짱 작전으로 간다(아무말)
>>465 선레써오께요

>>469 ㅋㅋ좋다 일상왕모드 "on"

원더주 보이시는가? '
>>463 이 우마톡 하는 방식입니다

>>466
[메이 쨩의 희생 헛되지 않았다구요★]
[더 보고 싶으시다면 개인톡으로 😏…]

>>463
[도넘은 트레이너들의 연애사]
[츠나센 학원, 이대로 괜찮은가]
[난 아니라고 보는데]

사실 뭐 더 찍은것도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풀어버렸습니다
이제 찰렌타이데이 ~두근두근 라이벌에게 진심 초코 배송 대작전~ 현장 포착을 노려야만

>>472
[wwwwww든든하구만]

[저번에 학교에서도 이렇고 저런짓 하는 거 봤었으니까]
[학교에서도 긴장을 놓치면 안되겠어...]
[게다가 내일부터는 찰렌타인데이니까... 이걸 빌미로 쿠소닌겐이 또레나한테 무슨 짓을 할지도 몰라]
[다들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말자]

팀 홋카이도의 닌-자 전설은 이어질 수 있을것인가

그래서 찰렌타인데이 언급했습니다^^

>>473
[그래!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무슨 짓인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게 우리가 잘 감시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수요일이 시간 되십니까 목요일이 시간 되십니까

@코우주 도 고르셈 수요일 할지 목요일 할지

전 수요일이 좀 여유로울듯한ㅋㅋㅋㅋㅋㅋ

전 항상 그렇듯 아무때나 ㄱㅊ음

아무때나된다오

[그럼요‼️]
[사실 그냥 재미있을 뿐이지만Wwww]

[아예 잠복할까요? 성스러운 츠나센에서 애정행각이라니]
[숨어있다 포착해서 아예 게시판에 게시해버리자구요 😎]

저는 수요일이 더 편해요~!! 목요일 저녁엔 일정이 있기에…

이번에 사진찍히면 학교 게시판에 박제당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학교에선 키갈 금지 뽀뽀 금지다(?)

ㅋㅋ 좋다
수요일날 찰렌타인데이 스페셜 코우미즈 난입가능 일상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내에서 애정행각을 했다면]
[박제를 당하는 것도 각오를 해야하는거야]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는거잖아]

아싸리~ 역시 뛰는건 둘째치고 팀 닌자로서 코우미즈의 파파라치 역할을 자처하겠어요

[옳소옳소]
[교내가 아니더라도 박제는 할거지만]

[그럼 찰렌타인데이때 서로를 미행하는걸로.]
[전 트레이너실 책상 아래에 숨어있을게요 😏.]

[그럼 난 뒤뜰 쪽을 순찰할게~]
[초코도 나눠주고 순찰도 하고 하려면 바쁘겠는걸]

어제의 일 때문인지.
오늘은,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날이었다.
트레이너실에 앉아 업무를 볼 때도, 트레이닝 시간에도...
처음 마주하게 된, 스스로의 미숙함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기운조차 없어질 거 같았다.
왜 그때, 그녀를 진정시켜주지 못했지?
힘들어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한 달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솔직히...
이제는 자신이 없다.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후우..."

생각이 많아진다.
혼자서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플 뿐이다.
핸드폰을 들어, 메세지를 보낸다.

[갑자기 미안한데]
[잠깐 와줄수 있어?]
[(주소)]

이른 저녁,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러울 연락이다.

아 dog 웃기네
이번에는 시작부터 난입 가능한 걸로 할까

박신주의의 기상으로 답레를 써오겠읍니다

어쩐지 내일부터 자주 쓸 것 같은 콘(?)

>>494
집에서 조용히 쿠키를 구우며 내일부터 있을 트레이닝 코스를 준비하던 와중, 갑작스레 문자메시지 알림음이 울려 확인해 본 것은 예상 외의 문자였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갑작스런 연락에 속으로 놀라워했지만, 곧 기다렸다는 듯 답장 메시지를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 지금 가겠답니다 ]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코우의 집은 진짜로 미즈호의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다. 그렇기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빠른 준비를 마치고 나갈 수 있었다. 평소 코우를 만날 때와 같은 머리를 풀은 차림. 가볍게 연노랑색 원피스와 단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슬슬 해가 져가는 오후보다는 저녁에 가까워지고 있는 시간. 코우의 집에 도착한 미즈호는 조용히 문앞의 벨을 누르고는 사람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ー 딩동 -

　"코우 씨, 저랍니다. "

그냥 오기도 뭐했기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간단한 다과도 역시 챙겨왔다. 달지 않은 쿠키 위주로 챙겨 온 과자. 코우에게 조금이지만 좋은 선물이 되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497 미치겠군진짜

situplay>1596941105>431
210cm 신장의 우마무스메가 자신에게 시선을 맞춰준다.
마리야는 그에 대한 어떠한 반응도 내비치진 않았다.
시선이 어쨌든,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자세」이니.

선발 레이스 당시엔 압도적인 체구로 잠시 주목을 받았었지만, 실제로는 변변치않은 성적으로
금방 묻혔던 듯 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잘못된 훈련탓에 생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아니, 그렇다고 곧바로 유의미한 효과가 보일 정도의 성장은 다른 문제지.'

어쩌면 그녀가 주니어 시즌에서 활약하지 못한 것엔 다른 요인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러니 오늘은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모의 레이스를 시킬 것이다.

"일단은 제대로 된 스트레칭부터 알려주도록 할게."

스트레칭도, 정확한 자세를 알고 그리고 자극해야할 근육을 정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원더같이 신체가 큰 경우엔 더더욱, 주의해서 스트레칭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물론 달리기를 하는 우마무스메에게는 오히려 스트레칭을 하지않는 것이 더 오랜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하지만,

'오늘은 지구력을 올리는게 목적이 아니니까.'

트레이닝 묘사하면서 생각한거지만, 팀끼리 모의 레이스 함 해보고싶네요~

모의 레이스라면 가개장때 한번 해 본적 있는 desu
도쿄 vs 교토 로

(????)

누가 이겼엇슴?

>>504 언그레이(도쿄)

그땐 교토 대 도쿄였지만 이번엔 다같이 팀레이스 돌면 재밌을거같은데

팀 대항전도 재미있겠다~
하지만 팀 닌자엔 스테이어가 팀 도쿄 무드셀라에는 스프린터가 없는 현상이

무야 교토는 스테이어도 스프린터도 있는 최강팀이었구나

근데 팀별로 지향 거리가 또 다르니까 그건 그거대로 문제
하려면 스테이어끼리 팀레이스해야 할듯

>>507 하지만 도쿄(언그레이)에게 졌죠?

>>500

"스트레칭?"

뭔가 잘못들은건가? 귀가 조금 떨려온다.
아니 그래도 스트레칭이라니. 고향에서는 그래도 나름 제대로된 근력운동정도는 했었고 그건 지금도 큰 차이는 없다.
그런데 이제와서 스트레칭이라니?

"아니 장난하지 말고. 이제와서 그런거 할 정도는 아니잖아."

뽐내듯이 팔에 힘을줘서 핏줄을 세워보았다. 아니 그래도 이제와서 그런건 아니잖아.
그야 이녀석이 한 말이...그래, 인정한다. 틀리지는 않았지만 그건 그때만 그럴수도 있는거잖아. 적당하게 내뱉은 말이 우연찮게 나의 부족한 부분에 맞았다. 그것뿐인거지.

"...뭔데. 설마 진짜 하라고?"

팀레이스 상호 대사있으면 좋겠다(게임뇌)

다들 지금부터 써주면 생김다
그러니까 써주시는검다 저는 FA니 당연히 안 씀다(도주)

>>512 빨리 써오시죠(?)

하아?!?!?!?!

졸려
어째서?

저도 혼자니까 안씁니다 (도주)

졸린 것은 우리가 졸리기 때문입니다(끄덕)

(끄덕)

>>515 퇴근은 하셨읍니까 다이고=상?

>>516

>>517
>>519 예, 저는 퇴근을 했습니다, 왜냐면 퇴근을 했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너들은 각자 팀별 테마곡이나 꺼내 오시오
일단 팀 교토는 이걸 들고 왔소

>>521 (질누하)

팀 이름을 프러시안으로 바꾸면 더 잘 어울릴 테마곡

>>523 하지만 또 다시 외출해야합니다, 그것은 외출해야만 하는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듣고싶은데 지금 데이터가 비교적 간당간당한 바람에...

답장을 받고서, 코우는 차분히 거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집에 그녀가 찾아오는 건 처음이던가.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벨이 울린다.

"어서 와."

그리고 현관문을 연다.
지금의 코우는 소매를 걷어올린 긴팔 티셔츠에, 편안한 바지 차림을 한 모습이다.

"와줘서 고마워."

애써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어딘가 공허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코우는 미즈호를 이끌고, 집 안으로 들어선다.
깔끔하지만, 적당히 생활감은 있는 거실이 보인다.
네모난 모양의 각진 소파, 간소한 테이블, 수납장 위에 놓인 TV, 커튼으로 가려진 유리 창문.

"뭐 마실래?"

소파 앞에 가 앉으라는 듯 손짓하며, 물어본다.

>>525

이럴수가....

진짜 리디광공같이 살고 있는 미즈호 vs 어느정도 사람 사는 집 같이 사는 코우

>>525

>>525 우우 인싸 우우우

>>527
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에써 미소를 짓는 모습은 마냥 좋은 모습이 아니다. 한 눈에 보아도 지금의 야나기하라 코우는 썩 좋은 상태가 아닌 것을 미즈호는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실로 향하는 와중에도 뒤에서 마냥 걱정스러운 눈길로 코우를 바라보던 미즈호는, 소파에 앉기 전 쿠키가 담긴 상자가 들은 봉투를 코우에게 건네며 이렇게 대답하려 하였다.

　“차 종류라면 무엇이든 괜찮답니다. 부디 편히 내주시어요.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가볍게 소파에 앉으려 하였다.
오늘의 코우 씨는 …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담당 우마무스메와?

>>528 >>529 >>531

>>532

이것이 K-직장인의 삶..

뭐 그래도 8시 넘어서는 일상도 하고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코우는 미즈호가 건넨 봉투를 받아든다.
꺼내보니, 상자 안에 쿠키들이 가지런히 담겨있었다.

"빈손으로 와도 괜찮은데."
"그래도 고마워, 잘 먹을게."

그렇게 말하고서, 부엌으로 향하곤,
곧 작은 머그컵 두 잔이 놓인 쟁반을 들고 나와,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머그컵에 따라진 물에는 홍차 티백이 담겨있다.
그리고 미즈호의 옆에 조심스레 자리잡고 앉는 코우.
무표정한 얼굴에 근심이 서려있다.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고민이 좀 있어서..."

"저번에 지적했던 부분이 한번에 고쳐졌을 거라곤 장담할 수 없으니까."

만약 달리기에 문제가 있다면, 그건 어쩌면 맞지않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을 수 있다.
다리 좌우에 유연성 차이가 있어서, 한쪽 다리를 좀 더 스트레칭 하는 식으로 해야된단 식으로 말이다.
오히려 전혀 문제가 없다면 다행인 셈이겠지만,

"달리기는 그 다음에 봐주도록 할게."

운동선수라면 무엇보다 「기초」에 소홀해져선 안된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 제대로 된 준비운동을 하고 들어가야만 하는 것처럼.

//씻고오느라 늦었슴다...! 매번 잇는게 느려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어흑.
스트레칭 이야기는 원더 어큐트 개인스를 참고했음~

>>540
차가 우려지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있던 미즈호는, 곧 코우가 오자 바로 앉기 좋게 자리를 살짝 비켜주었다. 이윽고 자리에 앉은 뒤 코우가 말을 시작하자, 미즈호는 코우가 하는 말에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고민이라, 무엇에 대한 고민일까?

　"걱정 마시고 편히 이야기해주셔도 괜찮답니다. "
　"아이들에 대한 고민이라면 더더욱 편히 말씀해주셔도 괜찮아요. "

이렇게까지 한눈에 봐도 근심이 깊어보이는 모습이라면 아무리 봐도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홍차에 손을 대지 않고 가만히 코우가 말을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담당 분과의 일에 대한 것인가요? "

오늘의 마사바 TMI : 매우 유연하다

>>543 미즈호와의 훈련을 통해 더욱 더 유연해진 마사바

>>541
"내가 그 정도도 안했을것같냐!! 딱 보고있어!! 어? 내가 임마 다 보여줄테니까!!!"

허 그러니까 믿지를 못하겠다 이거 아니야?
이렇게나 신경을 긁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실력을 인정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확실히 이녀석이 말한대로 하면 '무언가'가 다르기는 했으니까.
...그래도 빡치는건 어쩔 수 있는게 아니여!!!

"그러면 평소대로 하면 되는거냐? 뭐 다른거 말 할건 없고?"

이런 타입은 잘 안다. 흔히 말하는 천재인거겠지. 그래서 딱히 말안해도 뭐라는지 알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분명. 아니면 뭐어때. 지금부터는 그런거야.
그렇다면 해결책도 쉬운편이다. 보여주면 되는거잖아. 어깨 넓이로 자세를 딱 잡고... 부드럽게 처음부터... 아니다 이거 안되겠어

"으랏차차차차!!!"

반마의 딸로 태어난 이상, 이런 간단한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힘을 주지않고 버틸수 있겠냐

.dice 0 100. = 50
.dice 0 100. = 3
.dice 0 100. = 65
.dice 0 100. = 4

X

제대로된 스트레칭으로 제대로된 몸을 가꾸도록 합시다

X

밥좀가꼬옵니다

>>549 다녀오시오 코우주

코우주 다녀오시옹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갭

슬픈 현실이다..(그래도 구경은 간혹이나마 하고잇음)

유연

한

마사바쟝

아니세상에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

로오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마사바

이론상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는 유연한 마사바쟝이다

이래도 로오오오옹 함다
충격

줄어들었어...

로오오오옹마사바

마사바가 어장을 지배한다

마사바 어디까지 길어지는 거옝여?????

마따끄...

사실은 지금까지처럼 평화로운 일상을 쭉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하지만 좋은 목표란 말을 듣자, 왜인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거창하지 못한 소망이라 해도 결국 거짓은 아니니까. 사미다레는 미미하게나마 들뜬 기색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담담한 호응에 응원을 받은 것만 같아서, 조금 용기를 내어 본다.

"트레이너님도,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사미다레는 슬며시 고개를 기울이며 코우를 바라보았다. 얼굴은 늘 그렇듯 홍조가 맴돌고 손가락 느슨하게 깍지 끼고 꼼지락거리면서도, 시선은 피하지 않은 채 조심스레 묻고 있다.

"제, 제가 도울 수 있는 거라면…… 돕고 싶어서요. 저희 트레이너님이니까요……."

요 며칠 궁금한 게 있어서 캡틴 오면 물어봐야지 해놓고 막상 캡틴 오면 까먹은ㄱ 게 있는데
까먹기전에 얼른 여기 써놔야겠슴미다 어...
?

situplay>1596940087>835
이거 아닌가여?

어...그건 아닌걱 같아요

situplay>1596941105>545
마리야는, 문제가 생각보다 있는 것에 잠시 생각이 깊어졌다.
아니, 원더가 스트레칭의 방식을 모르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그정도 수준이였다면 달리기에서부터 티가 났을 것이다.

본래 스트레칭의 의의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말해서 본격적인 체육 활동을 하기전에 실시하는 【준비운동】이다.
어디까지나 코스 요리 식사로 비유하면 애피타이저나 다름 없다.
애피타이저로 배를 채워서 코스 요리를 먹지 못하게 되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힘이 너무 들어가있어."

마지못해 원더에게 다가가, 스트레칭의 문제점이 보일때마다 지적하기 시작한 마리야였다.
도저히 설명으로 안될 것 같으면, 신체를 터치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마리야는 이론으로 똘똘 뭉쳐진 트레이너이지만, 문제점을 알아채 분석하여 어떠한 식으로 고치는데 있어서도,
결코 소홀하지 않았다.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효율적일지에 대해선, 아주 철저한 것이다.

"...됬어. 스트레칭은 이만하면. 자세한 건 자료를 보낼테니까 참고하는게 좋아."

하루만에 고쳐질게 아니란 걸 알고있기에, 일단 스트레칭은 이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달리기에 대해서 봐보도록 하자.

"거리는 2400m. 더트 마장. 상태 양호. 날씨 맑음."

처음엔 가장 보편적인 거리를 달리게 한다.
원더의 무기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선, 그녀가 어떤 거리. 코스에서 강점을 보이는지 알아야 된다.

"...준비해."

스톱워치를 든다.
//마리야는 딱히 스파르타하지않음...속사포같아서 그렇지!

아니 실수로 마솝눌러서 단호박 됐잖아
저것도 엄밀히 따지면 궁금한거긴 한데 저건 아니에용

다이고 키를 늘려도 괜찮은가 아님까????

의외로 코우가 더 키가 크긴 하네유

코우는.... 큰데 왠지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왠지 좀 가녀린 것 같고
메이사한테 팔다리가 꺾여서 그런가....(?)

그러니까 또레나 최약체죠(?)

가창력 .dice 0 100. = 91
댄스 실력 ; 이미 춤신춤왕인거시여.
랩 실력 .dice 0 100. = 11
예능 실력 .dice 0 100. = 79

나 댄스가수로 전향할래요

>>577
“…하하, 참 평소엔 안 이래!!! 진짜다!!!”

누가 보고있어서 그런가? 멋쩍게 머리를 긁으며 대꾸했다.
…아니 진짜 평소에는 안 그런데 말이야. 뭔가… 이렇게까지 보여주는 건 처음인데.

“책 같은 건 잘 안 읽는데… 아니 뭐 알겠어.”

분하지만 이 여자가 하는 말은 맞는 말이었다.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으면 그대로 직접 자세를 고친다던가 해서 끝날 때 쯤에는 조금 더 홀가분해진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분하다!!! 뭔가 지는 것 같은 기분이라도 그건 그거 이건 이거!!!
평소에도 힘있게 살라고 배웠는데 힘을 빼라니!!! 그러다가 불의의 기습 같은 걸 당하면 어쩌려고!!!

“으, 음. 그래. 난 원래 실전 타입이거든. 스트레칭으로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고.”

바로 뛸 준비를 한다. 2400m… 뭐 무난하게 할 수 있겠네.

.dice 0 100. = 81
.dice 0 100. = 55
.dice 0 100. = 38
.dice 0 100. = 92

>>584 버렸어!!! 버렸어!!!1

>>586 낮에는 트레이너. 밤에는 게릴라 공연(아닙니다)

진짜 실전 타입이였던거임ㄷ

그러고보니 키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걸까 지금 와서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하지만 아입니다! 바깥에 돌아다니면서 생각하느라 제대로 떠오르질 않네요

더트 2400m면 미즈호보다 빡세게 하는거 맞는데

코우는
마사바랑 메이사가 팔다리를 늘려서
분명 시트어장보다 키가 컸을검다(?)

지금 미즈호 애들 무리 안시키려고 일부러 2000m 시키고있음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신주의의 정신으로 드디어 스SS를 찍고 돌아온 여성
아아.... 난 이제 무적이다. 무적의 힘으로 마사바 육성을 도울 것이다

가개장때 캡틴이 더트 최장거리는 2500m 라고 했으니까 마리야 지금 미즈호보다 빡센거 맞음

아마따.
인게임에서 잔디만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2400m로 정했네...
>>585 그 2000m로 고쳐서 뛰는 걸로 고치겠슴다.
진짜 별 생각없이 2400m로 했네ㅋㅋㅋㅋㅋㅋㅋ

마리야 : 무리는 안시킨다. 더트 2400m만 뛰어봐라

(실제로 했던 말)

>>596 이 발언은 마리야 ㄹㅈㄷ발언으로 올라갈 것이다

지이이이이이이입에가는 길

웰컴투홈이오 레이니주

어째서일까. 신사는 한 해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대목을 적극적으로 노려 부차적인 수익을 꾀하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아무리 잘 팔린다 해도 하루만에 동이 날 줄은 몰랐는데! 왜 벌써부터 상품이 다 떨어졌나 조심히 물어봤더니, 자신이 눈여겨보던 상품은 생산 과정에서 공급처와 소통 오류가 생겨 부득이하게 소량 판매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단다. 그 말을 듣자 어제 살걸 그랬다는 후회만 더 막심해졌다. 가게에 따져 봤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애당초 사미다레가 그런 일로 판매자에게 시비를 걸 성정도 아니었기에 시무룩하게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밖으로 나와 바닥만 내려다보면서 침울하게 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려고 했던 물건이 없으니 무작정 밖으로 나오긴 했는데, 그렇다 해서 다른 물건 살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목표하던 걸 얻지 못했으니 다른 물건 구경하기라도 해야겠단 오기 비슷한 기분 들어오는 것도 같다. 좋아, 다시 들어가야지! 사미다레는 번쩍 고개를 들었다.

"앗, ㄴ, 네?"

그리고 바로 눈앞에 선 사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펄쩍 뛰고 말았다. 땅 위로 솟아오르듯 뛴 높이만 해도 1m정도는 족히 되지 않았을까? 생각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누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 앗, 그런데 지금에서야 다시 보니 그냥 사람이 아니라 우마무스메였다. 긴 머리카락과 반짝이는 붉은 눈. 일순간 예쁘다 무심코 생각하며 시선을 뺏겨 버렸다. ……앗, 이럴 때가 아니지! 사미다레는 뒤늦게서야 자신이 문 앞을 틀어막고 서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황급히 옆으로 물러나 길을 내어주었다. 당황해서 상대방이 뭐라 말했는지도 기억이 안 나 잠시 버벅거리긴 했지만, 대답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을 지체하지는 않았으리라.

"아, 그. 벼, 별일은 아니에요. 사고 싶었던 물건이… 다 팔렸대서요……."

그 사실 다시금 인지하려니 또 울적해지지만 이번엔 내색하지 않았다. 그보다는 친절하게 물어봐 준 이 우마무스메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편이 더 낫겠지. 사미다레는 제 양 뺨 가볍게 문지르며 말했다.

"음…… 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기념품 사러, 오셨나요?"

레이니주 축하드림다ㅏㅏㅏㅏㅏ

레이니주 어서오시옹

에또, 잠깐 질문.
원더의 추입은 고루시처럼 3코너에서부터 롱 스퍼트를 거는 스태미너 중시의 추입?
아니면 나리타 타이신처럼 4코너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거는 스피드 중시의 추입?

>>603 고루시나 시비처럼 3코너부터 롱스퍼트를 거는 타입의 추입!!!

"응, 언그레이 양 일로..."

목소리에 기운이 빠져있다.
시선은 정면에 고정한 채, 고개를 살짝 떨군다.
막막하다.

"...내가 그 애를 실망시켰어."
"그 애가 힘들어하고 있을 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어."

큰 상처였을 것이다.
트레이너가 저를 외면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녀에게 너무 과한 기대를 품었던 걸지도 모른다.
몸도 아픈데, 그냥 어린아이일 뿐인데.
대체 뭘 기대했던 걸까.
왜 멋대로 기대해버린 걸까.

"어제 다시 그 애를 봤는데... 나한테 많이 실망한 거 같더라."
"계약 해지 서류도, 써놨었고..."

담담하게 말하려 노력하지만, 말을 이어가면 이어갈 수록,
어제의 충격이 되살아나, 평정심을 흐트러뜨린다.
잘못한 건 분명 자신인데, 왜...
목소리가 잘게 떨려온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마지막 기회인 셈 치고 그 애한테 믿음을 줘야 해."
"근데... 자신이 없어."
"잘못을 한 번 하고 나니까, 또 실수할 것만 같아서..."

답지 않게, 소극적이고 위축된 발언이다.
미즈호라면 익히 알 것이다, 중앙에서의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트레이너.
담당 우마무스메의 안위에 관심이 많던 트레이너.
실패를 겪어본 적 없는 트레이너.
그렇지만, 지금은...

"...웃기지, 야나기하라의 이름을 달고서 이런 꼴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고,
처음 맛보는 좌절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코우가 헛웃음을 흘린다.

스터디만 하고
일상을 구해야겠심더
(그리고 이 레스로 사망플래그를 세운 레이니주는 이하생략)

레이니주ㅡㅡㅡㅡ!!!

레이니주우우우우우

레이니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크하하 집에 간다

다들 수과셧슴다 수과셧슴다
푹 쉬십시오~!!!!

다이고주의 귀가를 축하합니다~

레이니주.... 나 레이니주의 이름을 잊지 않을게....🥺

다이고주도 어서오십셔~

롱 마사바 정말 고마워요(밖이라 반응 부족함)

다이고주 수고했어양

"...너희 둘이 클래식 시즌을 무탈히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거?"

고민 끝에 튀어나온 말은 꽤 진솔했다.
사카나 삼관이든, 마구로 기념 출전이든,
성취해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제일 중요한 건, 그녀들이 최선을 다하느냐니까.

"도와주고 싶으면, 트레이닝 열심히 따라와야 돼."
"그게 날 도와주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코우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작년에도 트레이닝을 열심히 따라온 둘이니만큼, 그 점에 대해 걱정은 없지만.

수고수고

앗
저녁먹고 오겠슴다

>>605
분명, 이전에 만났을 때 언그레이 양은 트레이너의 표현 방법에 대해서 미즈호에게 말을 걸어온 일이 있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웃게 했는지 신기하다며, 자신에게도 그렇게 웃어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비슷한 느낌으로 말해온 적이 있었다. 아마 속으로 쌓이고 쌓이던 일들이 결정적인 일을 계기로 터진 게 아닌가, 하고 니시카타 미즈호는 어림잡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보통, 이런 일은 트레이너 차원에서 말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계약 해지 서류라….. 이건 이거대로 진짜 진심으로 생각하고 온 게 분명하다. 언그레이 데이즈는 코우와의 관계를 진심으로 끊기 위해 마음 먹었던 것이다. 정말로 쌓일 만큼 쌓인 게 분명하다는 생각을 하며, 니시카타 미즈호는 조용히 코우가 떨려오는 목소리로 해오고 있는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하였다. 그리고는 이야기가 다 끝날 때 쯤에서야, 나직이 입을 열었다.

　“……주눅들지 말고 일어나도록 하세요, 코우 씨. 이래서야 중앙에서 계속핵서 저와 부딪히던, 그 야나기하라라 볼 수 있겠나요? “
　“기운을 차리도록 하세요. 앞으로 있을 한 달동안 믿음을 주기 위해선. 좀 더 자신있게 있으셔야지요. 중앙에 있던 시절의 코우 씨처럼. “

이렇게 평소답지 않게 위축되어 있는 모습은 중앙에서 시도때도 없이 부딪히던 그 야나기하라라 할 수 없다. 나의 라이벌 이라 할수없다. 예나 지금이나 니시카타 미즈호의 라이벌은 야나기하라였고, 그것은 연인이 된 지금도 변한 바가 없다. 그런 그가 위축되어 있는 모습이라곤 보고 싶지 않다. 헛웃음을 짓는 코우를 꼬옥 끌어안으려 하며, 미즈호가 천천히 말을 꺼내려 하였다.

　“자아, 언그레이 양과의 결정적인 문제는, 표현 방식의 차이에 있답니다. 언그레이 양은 코우 씨가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길 바라고 있었어요. 마치 저와 있을 때 처럼 말이지요. “
　”우선은 언그레이 양의 상태를 보다 면밀하게 확인해가며, 현재 상태에 맞는 트레이닝법으로 차근차근 그 아이에게 신뢰를 주는 건 어떠한가요?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거에요. 가장 기본인 트레이닝 방법부터….그리고 표현 방법부터. “

가볍게 코우의 등을 토닥이려 하며 미즈호가 코우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조금은 적극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셔도 된답니다. 코우 씨. “

윅기 관계란을 조금 수정했읍니다

https://www.neka.cc/composer/13194
그리고 이 네카를 내가 올렸던가?

억울해!
쿠소닝겐이라고 부르는거 마사바가 먼저 했는데!(???)

situplay>1596941105>585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추입은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빠른 스퍼트로 치고 나오는 작전이다.
보통 그런 경우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내기 위해서 힘이 필요하기때매, 파워나 스피드가 뛰어난 경우에 많이 쓰는 작전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마무스메가 추입이라는 작전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3코너. 즉 대략 골인지점 1000 ~ 800미터부터 가속을 시작하는 것이다.
즉 이른 타이밍에 승부를 걸어 서서히 올라오는 스타일의 추입.
원더는 후자에 가까웠다.

하지만 결국 추입은 최후방에 달리기에 파워가 뒷받쳐줘야 된다.
그렇지만 분명한 롱스퍼트임에도, 올라오는 속도는 결코 느리지 않았다.
아마도, 이 힘은 그녀의 체구에서 나오는 것.

그리고 마리야는 머릿속에서 확신을 가지고 있지못했던 한가지 사실을 입증해낼 수 있었다.
주니어 시즌에선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했던 원더가, 어째서 이리 단기간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일 수 있는가.
간혹 우마무스메중에선 데뷔를 하고 나서도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생하다가, 실은 본격화가 시작되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그 후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는 경우도 있다.
즉 퍼펙트 원더가 이때까지 주목받지 못한 것은 트레이너에게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지못한 탓도 있겠지만...

"슬로스타터."

때론 자신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좌절을 겪게되는 우마무스메들 또한 존재했다.
하지만 퍼펙트 원더는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재능을 늦게 꽃 피웠을 뿐」.

"타임은 괜찮게 나왔네."

스톱워치를 종료하며, 짧은 평을 남긴다. 그녀는 더 나아질 수 있다.
앞으로는 더더욱 빠르게 성장할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페이스 배분을 좀 더 신경써야겠어. 2000m는 중거리니까 "

속으로는 그녀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마리야는 그것을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나오는 것은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 칭찬은 나중에 하여도 늦지않기에.
//레스주가 실수한 거지 마리야는 실수하지 않았다. 알겠지?
그리고 다음 막레로 해주셔도 될듯!

트레이닝 묘사 너무 빡세다(지침)

내가 돌아왔다

>>624 이것이 마사바콩깍지라는 것입니다 메이사

자 메이사주 스트라토주 왔으니까 물어보는 것
우리 팀 이름 팀 프러시안으로 바꾸는거 어떻게 생각함?

참고로 프러시안 블루가 무슨 색이냐면 지금 미즈호 윅기 색이오

>>628 흑흑.. 이런 편애팀.. 이적해버리겠어(?????)

팀 이름은 뭘로 하든 딱히 상관없는...
팀 푸딩상 오이시쿠나레가 된다고 해도 오케이일정도(???)

"...그래, 맞아."

언그레이 데이즈에게 신뢰를 주려면, 이렇게 주눅든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
...그리고, 자신만을 바라보는 라이벌을 위해서라도.
미즈호에게 끌어안기자, 코우도 팔을 올려 그녀를 마주안는다.

"그랬...었구나."
"난... 그것도 모르고."

적극적인 표현, 그녀는 그걸 바랬던 걸까.
처음부터, 차근차근 신뢰를 쌓아나가라...
그제야 진정이 되는 것 같다.
그렇게 걱정하고 불안해했던 게 무색하듯.
몸의 떨림도 눈에 띄게 잦아들었다.
이렇게나 간단한 답을, 왜 혼자서는 찾지 못한 거지...
좌절에 휩싸여 이성마저도 잃어버린 걸까.
토닥여주는 손길이 부드럽다.

"...고마워."
"이제 좀 갈피가 잡히네."

조금이나마 맑아지고 명확해진 목소리.

팀...팀...팀버튼(아무말)

이적결정한시점에서 무언가 정하긴 그렇지

집이다!!!

추카염

팀 컬러 정했다면 색상코드로 알려주기 바람
프러시안 ㅇㅋ라고 해서 바로 적용해 두엇읍니다.

깔-끔 하다

아 근데 팀명 막상 생각해보니까 파란색의 보색인 노란색도 ㄱㅊ을거같고
저가요 좀 변덕이 심합니다 허허

>>639 흠.... 저 이 의견 굿이라고 생각해여🤔 하오츠

노란색 검색하다가 병아리색까지 찾은 watashi
팀 히요코는 베테랑 트레이너에게 있어 겁나 갭심한 이름이겠죠????

팀 히요코ㅋㅋㅋㅋ 귀엽자나

아니 근데 진짜 병아리색이 있음

저스티스 코타로 헌정콘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파파라치 잘 부탁드리는(??)

그러고보니 코우 눈색이 노란색이니까??? 파란머리 미즈호의 파랑팀vs 금안 쿠소닝겐의 노랑팀
좀 그럴듯함

>>6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ㅋㅋㅋㅋㅋㅋ
그거잖아요 그거
팀 히요코 이름으로 예약했더니 건장하고 날카롭게 생긴 성인남자가 들어옴

>>625
이상할 정도로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방금 전의 그 스트레칭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평소보다 몸이 가벼웠다.
평소와 같이 최대 출력의 스타트. 그리고 평소와 같이 서서히 침몰하나 했지만 그와 반대로 오히려 마지막에 가서는 한 발을 딛을 때마다 이전까지 있던 장소가 멀게만 느껴진다.
운이라고 하면 운이겠지만… 뭐 어떤가. 그거보다 중요한게 있다.

“내가 실전형이라고 했잖냐!!!”

비명에 가깝게 큰 소리로 외친다. 승리했으니 한번 짖어줘야지!
이겼다는 기분이 들어서 트레이너를 보며 한껏 웃어주었다. 스트레칭이니 뭐니 해도 결국은 결과가 있으면 노력은 증명이 되는 것.
그렇다면 이번에는 1승이다. 1승 2패. 동점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이번 일을 생각해본다면 그리 멀지도 않게만 느껴진다.

“…그것만큼은 안되겠는데!!! 전력이 아니면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야!!!”

이전까지는 모르겠다. 기억력이 그다지 좋지는 않으니까. 내가 알고 있는 건 단순하게 주니어 시절에는 개같이 멸망했다는 것과… 이번에는 혹시 다를지도 모른다는 것 뿐이다.
유능한 전략가는 유능한 장군을 만나면서 꽃을 피운다. 반대도 마찬가지. 아무리 유비가 대단해도 방통이나 공명이 없었으면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겠지. 뛰어난 우마무스메라도 멀쩡한 트레이너가 아니라면 실력을 발휘하는 건 당연하다. 아마 나도 지금까지는 그런 상태가 아니었을까?
실력이야 당연히 중앙의 괴물에도 지지 않는 최고의 우마무스메인건 확실하지만 그래도 말이다. …이 녀석도 그러면 개 쩔어주는가 보지 뭐!!!

“앞으로도 기대하라고. 전부 다 제끼고, 너랑 내가 끝까지 간다.”

//이걸로 막레! 하면 될까!!!!

퇴근해서 또 서류 작업하는 나 레전드

그치만 끝냈죠?
이제 아무도 못막죠?
일상을 내놓아라

병아리(듬직)
저는 앰버나 단델라이온이나 미카도 같은걸 생각한것

>>646 네엡 수고하셨어요! 온도차가 상당해ㅋㅋㅋㅋㅋㅋㅋ

>>632
　”담당 우마무스메와 트레이너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표현이고, 둘째도 소통이에요. 저도 이 문제로 인해 꽤 골치를 앓았었답니다. “
　“아이들과의 진솔한 대화로 인해 차근차근 풀어나간다면, 분명 어떤 문제든간에 못 풀어나갈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해요. 우선은 그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면 도움이 될 거에요. “

이제 좀 서서히 진정이 되어가는 코우의 등을 여전히 토닥여주며, 미즈호가 말을 이었다. 믿음을 주지 못하면 모든 것을 시작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진작에 제대로 말해주지 않았다고 담당 아이가 믿을수 없다는 말을 들었던 미즈호와 같이 지금 상황 역시 그렇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신뢰와 믿음을 쌓아간다면 못할 것이야 없다. 고맙다는 말에 니시카타 미즈호는 후후 웃으며 팔을 풀고는 이렇게 말하려 하였다.

　“제가 드린 말로 어떻게 도움이 되셨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답니다. “
　”후후, 이걸로 상을 기대해도 괜찮은가요, 코우 씨? “

살짝 검지로 자신의 입술을 쓸어보이며 미즈호가 그렇게 말을 꺼냈다. 아, 이건 너무 도발적인 발언이었나.

ㅋㅋㅋㅋ다이고주의 해방을 축하드리는
저어는 다이고랑 너무 자주 돌린거 같아서 이번에는 관전하는것으로...

>>650 아니면 팀 블레이징 도 있음

그리고 마침내 등장한 마리링☆콘

오 블레이징 간지

>>653 크르릉

역시콘신

얼음공듀 이미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인wwww

레이니는 눈색이 아리까리해서.. 수정 요청하시면 언제든 해드리겟슴니다

>>657 (대충 두려움에 떠는 메이사콘)

언젠가 정색하는 다이고가 나올까요? 그건 저도 모릅니다

>>661 (매우 성질난 일상의 짐승)

아 캡틴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생각났다
어장 진행하면서 트레잇이 사실상 무효가 됐을 땐 어떻게 되는건지를 물어보려고 했었네요. 트레잇 보다가 생각났다

(슬슬 시동거는 선동과 날조)

>>66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선동과 날조의 달인 메이사주 마주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트레잇 변경 신청해보는거 어떨까나
가개장 전까지는 그냥 수정해도 된다고 했지만 이젠 개장했으니.. 음...

나메 어디갔어어어억!!!!

근데 트레잇 무효를 물어본다는 것은
설마
우마그린... 팀 우마레인저 창설에 관심이 생긴????

>>666 바로 그것이 궁금증의 핵심이빈다
개장 이후의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가 궁금하다는

그렇군... 다이고가 메이사를 긴빠이 치려고...(아님)

>>668 ????
그거슨 아닙니다만 사람의 마음이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십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담당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때 프리랜서 트레잇 때문에 무작정 거절한다거나 하는 것도 좀 그래서
사실 무효화 되더라도 담당해주세요! 하면 할 생각이긴 하지만요, 구쭈 못사는건 좀 슬프지만

아쉽군... 팀 우마레인저는 다시 역사의 뒤안길로..(???)

(애초에 역사에 등장한 적이 없었다)

펙트) 다

>>670 라이라이차차차!!!

어딘가의 대체역사물에는 팀 우마레인저가 중앙 트레센을 정복한 세계가 있을지도 모르지(????)

아 근데 팀 단데라이온 도 꽤 간지나긴 한다

>>676 요전에 캡틴이 살짝 흘리듯 말했던 게 있긴 한데
만약 정사에 다이고가 중앙 트레이너였다면 비코 전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있네요, 비코 앞에서 변신하고 그럴듯

확실히 그런 이미지긴해 음음

확실히 비코랑 잘어울리는

그건 그렇고
일상이... 없는건가...

다이고주가
내가 스터디를 끝날 때 까지 자러가지 않는다면....
(아련...)

다시 한번 다이고 마리야를 이어줄 순 있는 것

스터디 아직 안 끝난거신가...(흐릿)
정 사람이 없다면 저어가 손이 비어있긴합니다유

저는 2멀티까지가 한계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이고는 관리하는 우마무스메랑 동화된다고 하니까
토센 조던이랑 엮이면 웨이~하는 다이고를 볼 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안 끝날 것 같심더
죽음
영면
꽥

뭣이? 마리링이 있었나?
그럼 그냥 팝콘먹어야지 희희

>>687 죽으면안돼애애애

바,방금 일상 끝난후라 좀 쉬는거심...

진정한 일상왕이라면 쓰리멀티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응."

조용히 그녀의 말을 경청하다, 짧은 긍정의 뜻을 전한다.
이제야 막혀있는 것이 뻥 뚫린 기분이다.
생각해보면, 선배가 후배한테 상담을 받는 꼴이 꽤 우스울지도.
이어진 미즈호의 언행에, 코우는 여유롭게 미소짓는다.
어쩌다 「상」이라는 은어가 되어버린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자신의 잘못이지만)
결국은 「이것도 나쁘진 않나」하고 생각해버리게 된다.
어쩌면 즐기고 있는 걸지도.

"많은 도움이 됐어."
"그러니까..."

그리고 코우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그녀의 턱을 붙잡고 입술을 포개온다.
하지만, 접촉은 아주 잠깐이었다.
일부러 애를 태우려는 듯 여운만을 남기고 떨어져가는 입술.

"「상」이야."

>>684
쿠이쿠이

>>686
웨이 웨이~
같이 패션잡지 보고 그럴지도

아이고 코우가 사람 죽인다

>>693
아아... 그렇다면 선레 다이스를 굴려라 우마그린(도박중독)
.dice 1 100. = 40

높은 사람이 선레를 쓴다!

>>682
>>687

일요일의 퇴근 후 나는 무적이다
기다림은 익숙하니까...(아련

직업인으로서의 트레이너답다 해야 할지 코우답다 해야 할지. 진솔하고 올곧은 대답이 돌아왔다. 사미다레는 그에 발그레한 기운 가시지 않은 낯으로 웃었다.
우승을 노리기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코우는 명예나 영광을 요구하지 않았으니까. 한 해를 잘 보내는 것은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묵묵히, 그리고 착실하게 달려야겠지.

"네! 그러면… 다음 트레이닝 때, 다시 만나요."

제 무릎 위에 올린 두 손 꼭 쥐며 건네는 말에는 어렴풋하나마 명백한 확신이 담겨 있다. 오늘 코우를 봤을 적 허둥거리던 것도, 트랙 위에서 처음 조우했을 때의 불안도, 이제는 조금쯤 흐려졌다 해도 괜찮겠다. 덕분에 기분이 꽤 개운해졌다.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의도하지는 않았어도 곧 자리를 뜰 듯한 투로 말해선지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 사미다레는 핫, 하고 무언가 생각났다는 티 나게 굴더니 코우에게 몸을 기울였다. 그리고 귓가에 조심조심 속삭이는데…….

"참, 그……. 구급차는 안 불러도요. 거동이 힘드시다면…… 이따, 어, 업어 드릴까요?"

>>695
후후 지금까지 1대1의 모든 경우에서 선레를 써온 이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가? 오늘이 첫 패배를 기록하는 날일지도 모르겠군..
.dice 1 100. = 96

바라던 바다!

놀라울 정도로 선레에게 사랑받는 다이고주....

.dice 1 2. = 1
블레이징/단데라이온

이걸로 전승 신화는 지켜졌다.
후, 승자의 권리인 '선레'를 행사하도록 하지, 패자는 거기서 '답레'의 의무를 준비하도록.

효심이 지나친 나머지 자꾸만 아버지를 들어 옮기려 하기!

장난은 이쯤 하고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용

ㅋㅋㅋㅋ좋다 얌전히 기다리도록 하지...
장소와 상황은 편하게 해도 좋소

그치만 매칭되셨으니 누우러 갑니다 (자는거 아님다!)

주무세요(마취총)

>>704 신사는 저번에 갔었으니까... 음... 어쩌면 좋소...(??)

찰렌타인데이 준비하려고 초코를 사러간 상황..? 아니면 준비를 학교 가정실에서 대량으로 처리해버리는 중...?은 좀 무리일지도
다랑어 푸딩을 파는 카페에서 코우미즈 2세 이름 리스트를 짠다던가(???)
아이디어가 별로 없군.. 다이고주가 편한대로...(??)

>>706

지금 자면 새벽 1시에 깸다
눈을 감는 순간 큰일남다...

>>708

찰렌타인데이 준비도 괜찮군...
허음, 초코만들기도 괜찮은게 뭔지도 모르고 초코만들기 요리방송 초대된 게스트마냥 있는 것도 재밌어보이는

>>706 누운 김에 잠을 자는 것만큼 꿀맛이 또 없는데
지금의 Watashi는 멀티도 젠젠 몬다이나이

>>692
상을 받은 미즈호의 낯빛은, 많이 상기되어 있었으나 그렇다고 부끄럽다는 듯 고개를 숙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니시카타 미즈호는 만족스럽다는 듯 웃어오고 있었다. 다만 약간의 아쉬움은 속으로 느끼고 있었다. 이 사람, 일부러 이러는 것일까..... 하는 생각까지 하며, 미즈호는 코우의 어깨에 기대오며 슬그머니 이렇게 물으려 하였다.

　"후후, 이 참에 코우 씨께 한가지 부탁 아닌 부탁을 하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

새해 이후 줄곧 생각해 오던 것을, 이제 와서 말을 꺼낼 때가 되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미즈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실 저도, 지금까지 코우 씨처럼 담당 아이와 기간을 두고 비슷한 것을 하고 있었거든요.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아이와 저는 일종의 승부에 가까운 [ 내기 ] 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누구의 트레이닝의 방식이 더 성공적인가에 대해서. "
　"그 아이가 말하길, [ 트레이너의 반대편에서 서서 대적해보고 싶어졌다 ] 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마땅히 그에 맞는 자리에 앉혀주고 싶어졌답니다. "

나와 대적할 [ 격 ] 에 맞는 자리를. 검증된 승리의 자리를.
어줍잖은 자리에 소개시켜줄 생각은 절대로 한 끝만큼도 없다. 한 번이라도 중앙을 겪은 자라면 마땅히 그에 맞는 자리에 보내줘야만 나에게도, 그 아이에게도 격에 맞을 것이다. 니시카타 미즈호는 그렇게 생각하며 코우에게 이렇게 말해오려 하였다.

　"성층권 너머로 가기를 원하는 아리를 맡아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코우 씨? "

여기서 격 얘기가 나올 줄은 몰랐네
미즈호주든 미즈호든 왜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말했는지는 지금 미즈호 생각묘사에서 충분히 설명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713 아리 > 아이 오타 수정
급히 써가지고 오탈자 고치지도 못했네

역시 명문가 또레나답게 지방똥말딸과 지방또레나들하고는 격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거군...(선동과 날조)

진짜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보내주는 것입니다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그런가... 역시 중앙의 또레나...

일방적 라이벌이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겠슴 아ㅋㅋㅋ(딱히 보여주는 건 없습니다)

학교의 가정실은 보통 아무에게나 열려있지는 않다.
하지만 열리는 기준 자체는 빡빡하지 않은 편이라서 트레이너의 허락이 있다면 제한된 용도에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곳이다.
그리고 그런 가정실에 주로 접근하는 것은 트레이너들보다는 학생들인데, 그들이 일 년 내내 이용하는 건 아니다.
정확히는 이용 횟수가 늘어나는 때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최근은 점점 가정실 이용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리고 오늘은 다이고가 가정실을 열어주기로 된 날이다.
딱히 날이 정해진 건 아니고 우연히 자리에 있었을 때 연락이 와서 열어주기로 한 것. 다만 지금 당장은 처리해야 할 일이 좀 있어서 트레이너실로 오면 가정실 열쇠를 주기로 했다.

"어디보자, 여기엔 이걸 넣으면 되고..."

즉 누군가 트레이너실에 방문할 예정이지만 당장 다이고는 그걸 까맣게 잊고 있다. 일을 하고 있으니까.

아무튼 스트라토 이적 건에 대해서 추천장 써주는 건 어느정도 이미 처음부터 결정이 되 있었음
결정은 무스메의 선택이니 ㄹㅇ상관 없는데 추천 면에 있어선 미즈호 녀석 진짜로 도쿄 아니면 추천장 안쓰려 할듯
이유?? 이번에 생각 묘사에서 제대로 나왔습니다만 본인이 인정한 라이벌이 아니고서야 보내줄 생각이 없어요 이 Crazygirl은

>>719 미치겠군 이걸 결국 만들어온 메이사주

내일부터 찰렌타인데이. 그렇다, 라이벌에게는 칼로리 폭탄을 안겨줘서 선전포고를 하고 친구에게는 초코를 나눠주며 우정을 확인하는 기간! 주니어 시즌에는 라이벌 이전에 제대로 뛸 마음이 없어서-사실 지금도 그닥 없긴하다- 진심 초코는 안 만들었는데, 올해는 어쩔까나. 일단 우정 초코를 누구누구에게 줘야하는지 머리 속으로 리스트를 만들다보니 어느새 트레이너실 앞에 도착해있었다.
상투적인 노크를 두어번, 똑똑- 두드린다. 대답이 들려올 때까지 대기하는게 원래 매너겠지만, 뭐 상관없나. 대답이 돌아오기 전에 문을 벌컥 열었다. 뭐 어때. 난 분명 노크했다. 못들었다고? 내 알빠임??

"실~례합니다~ 아무도 없나??“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문을 벌컥 열고 당당하게 들어가진 않고, 그냥 고개만 빼꼼 내밀어서 가정실 열쇠를 주기로 한 트레이너를 찾는다. 오, 우마그린 발견. 아는 얼굴을 보자 마음이 놓여서 곧바로 성큼성큼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우마그린, 뭐해? 아 맞다. 가정실 열쇠 받으려고 왔는데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알아?"

근데 라이벌 팀으로 이적 추천장을 쓰는 것도 먼가...미즈호도 은근히 이해타산적이야!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지만 집중하고 있던 다이고는 듣지 못했다!
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실례한다는 메이사의 목소리도 듣지 못했으나, 노트북에 얼굴을 처박듯이 하고 있는 다이고 쪽으로 메이사가 걸어와서는 이름(이 아니다)을 부르자 그제야 다이고는 인상을 쓴 채 고갤 들었다.

"엉? 아, 메이사? 뭐 때문에 왔어?"

가정실 열쇠를 줘야 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던 다이고는 무심코 용건을 묻다가 메이사로부터 용건을 듣고 그제야 생각이 났다는 듯 자신의 머리를 쓸어넘겼다.

"아 맞다, 가정실 열어주기로 했지- 바빠가지고 까먹고 있었어!"

어디에다 뒀더라... 분명 받아서 어딘가 뒀는데 일을 하느라 잊어버린 다이고.
머리에 과부하가 오기 직전 잠시 심호흡을 하더니 메이사 쪽을 보며 입을 열었다.

"잠-깐만 기다려 줄래? 이거 얼마 안 남았거든, 끝나고 바로 찾아줄게."

여기 사탕이라도 먹고 있을래? 라며 간식거리로 준비해 둔 후르츠 사탕을 보여준다.

>>725 자신의 반대편에 서서 대적하고 싶어졌다 하니 그에 맞는 격의 자리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마리야

"그래, 열심히 해보자."

코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사미다레라면, 분명 제 기대에 맞는 성적을 내줄 것이다.
해사하게 웃는 그녀를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듯하다.
처음 만났을 때와 달리, 낯가림도 많이 줄어든 것 같고.

"그건... 괜찮아."

혼자서 돌아가려면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신세를 지겠냐, 하는 마음.
게다가 키 큰 우마무스메가 성인 남성을 업고 다니면 시선도 쏠리겠지...

"마음만 받을게."

이래 된거 함 뒤엎어보시죠 형님

@코우주
>>701 결과대로 윅기 바꿔드리면 됨?

혁명은 않되!!!

넹 부탁드림

대충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그림

>>732 바꿔드렸읍니다

중앙식으로 간다!

>>735 미치겠네진짜

>>727 그렇다한들, 자기 담당을 적으로 만나는게 싫을 수도 있으니까요.
오히려 담당을 어디로 보내는게 가장 좋은가?로 생각했을 때 사적 감정 없이
단순히 자기가 인정한 라이벌의 팀으로 보낸다는 생각으로 넘어간다는게
좋은 의미의 이해타산적이라는 거심. 나쁜 의미가 아니라!

일상을 구해보겠다

헉
스트라토주
킷타!!!!

>>738 님 사미다레 일상 끝나면 코우주 일상 찌르기 어떰?

그리고 메이사주 콘 수정...
머리색 + 눈색 색조 26 채도 55 명도 -10 으로 보정하시면 딱 될것 같슴다

흠

스트라토주가 이쪽으로 오고싶으시면..

천천히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만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 중앙 ] 을 체험할 기회입니다 스트라토

스트라토주는 어느 팀으로 이적 생각중이심까?

"우, 우에- 바빴나보네...“

에~ 잊어버렸어? 기억력 허접♥ 에이징 커브 와버렸냐구♥같은 말은 찡그린 얼굴을 보자 쑥 들어가버렸다.
인상 쓴 우마그린 처음볼지도.. 또레나네 집에서 봤던가? 그땐 빵봉투도 있었고 다른게 이것저것 팡팡 터져서 기억이 잘 안나네.. 아무튼 처음보는듯한 인상 쓴 우마그림의 모습에 살짝 당황했다. 대충 둘러대는 말이었지만 적중했던건지, 바빠서 까먹었다는 말에 살짝 어깨를 으쓱했다.

"뭐어, 느긋하게 해 느긋하게~ 그렇게 급한 건 아니니까.“

초콜릿 만들기와 트레이너의 업무 중 어떤게 급선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후자니까. 눈 앞의 상대가 쿠소닝겐이었다면 '아앙? 내 알빠임?? 그보다 미리 말했잖아 어서 내놔!'정도는 말했을지도 모르지만(그래도 기다리긴 했을 것이다 아마도). 아무튼 그냥 옆에서 좀 기다리지 뭐. 오, 사탕도 주잖아. 그럼 30분 정도는 더 기다릴 수 있다고~

"와 사탕! 잘 먹겠습니다~“

사탕 하나를 골라 입에 넣고 우물거리다가, 옆에서 빈 의자를 하나 끌어와 옆에 앉는다. 어- 별 의미는 없고 그냥 서서 기다리면 다리 아프니까. 그 정도로 아플 다리는 아니지만 뭐. 아무튼 적당히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는 떠들어도 되려나.

"근데 뭐가 그렇게 바쁜거야? 아- 새해라서 그런가? 연말연시는 정신없다고들 하니까."

>>741 와 매우 상세한 컨펌ㅋㅋㅋㅋ 알겟슴니다

아직은 클래식 시작전이니 여러 트레이너 만나보는걸로 생각중이었지.
벌써부터 이거다하고 확정은 안할듯

한번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소
교토랑 도쿄 (지금은 프러시안 / 블레이징) 의 트레이닝 방식은 진짜로 다르니까

므두셀라 팀의 장단점
장점 : 마리야가 있는 것.
단점 : 마리야가 있는 것.
가족같은 분위기나 우애가 깊은 팀을 원한다면?? 다른 팀을 알아보셔!

(여러 트레이너를 만난다면 역시 팀 우마그린 창설의 가능성도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는게 아닐지(농담임다))

레이니주는 솔로잉으로 밀고 가시는 것~?

"새해라고 잠깐 쉬었더니 바로 일이 쏟아지더라고."

잠깐 쉬고 쏟아지는 일을 위해서 쉰 것 같기도 하고. 주름이 잡힌 미간을 한 채 노트북을 노려보던 다이고는 급한 건 아니라며 사탕을 하나 골라 먹는 메이사를 향해 시선을 돌리며 미간에 주던 힘을 잠깐 풀었다.
그러다가 메이사가 옆에 의자를 가져와 앉은 뒤, 뭐가 그렇게 바쁜지 물어보자 다시 노트북 화면으로 시선을 옮기며 입을 열었다.

"이제 클래식 시즌이다 보니까, 레이스 일정도 정리해둬야 하고... 내가 담당이 따로 없는 대신 좀 이것저것 애매한 일들도 하고 있거든, 아직 담당 못 찾은 애들 트레이닝 플랜도 조금 짜고..."

집중적으로는 못 봐주지만 그래도 체력관리 정도는 도와줄 수 있으니 짬짬히 시간을 내서라도 해야 한다고 덧붙인 다이고는 조금 여유가 생긴 듯 미간에 힘을 좀 풀곤 옆에 놓인 차가운 물을 한 모금 마셨다.

"그런데 가정실은 왜? 요즘 애들 자주 쓰는 것 같던데,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주더라."

수정_최종.png(???)

일단... 평일에 일하는 곳 다다음주에 옮기는데
일 강도 보고 고민 해봐야할것 같심더

핫
왜 벌써 이 시간이지
잠시 씻고 오겠슴다
다음 턴이 아마 막레가 될 것 같네여~

>>755 콘신은 존재하며 지금 앵시어스 웨이브에서 메이사를 굴리고 있다

>>752 가능성의 짐승은 모든 가능성을 먹고 자라는 법(우걱우걱)

절.. 위스콘신이라고 불러주시겠어요?(????????)

>>751 가족같은 우리팀이라고 광고 해놓고 서먹한 사이에 어깨동무하고 이악물고 웃으면서 사진찍는 팀인가...

위스콘신!
위스콘신!!!!!!!!(?)

>>759 안 돼 전대물의 꿈이!!!!

>>760 물론이지... 콘샐러드

>>760 소개합니다!!! 개비스콘!

(이 꽉깨물고 웃음 참는중)

>>751 >>761
이게 진정한 의미의 가족같은 팀 아닐?까

흑흑 위스키신ㅠㅠㅠ

>>766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761 가 족같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 티키타카 좋아해..(??)

자꾸 팀명 교체했는데 교토팀이라 부르게 되는 건에 대하여

이시간쯤 되면 슬슬 캡틴이 새어장과 함께 찰렌타인데이 공지를 하러 올 때가 됐는데

아아
캡틴 말인가...
캡틴은 내가 먹어치웠다......

>>773 안 돼~~~~~~~~~~~~~~~~~~~~

"아- 맞다 이제 클래식이지. 이것저것 애매한 일이라.. 우마그린도 담당 두면 되는 거 아냐?“

담당을 두면 그 애매한 일들에서 해방되는 거 아닌가? 그럼 쏟아지는 일이 좀 줄어들겠지. 아니다, 담당 관리로 또 일이 늘어나나...? 총량은 변하지 않아.. 일의 질량보존..같은게 있을 리가. 아무튼 담당이 있어도 없어도 바쁜 법이구만. 어른이란 참으로 힘들겠어. 입 안에서 사탕을 또르륵 굴리다가 가정실 화제가 나오자 슬쩍 뒤로 기댔다.

"흐으음~ 다들 말을 안 하는 건 말이야, 소녀의 비밀이니까 그런거라구. 우마그린 의외로 섬세하지 못하네♥“

적당히 소녀의 비밀이니 뭐니 하는 핑계를 댔지만, 사실 그냥 말해도 되는 거 아닐까? 아, 자기 라이벌이 누구인지 대놓고 들키기 싫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칼로리 폭탄을 멕일 라이벌의 담당이 알면 길길이 날뛸까봐 비밀로 하는 걸까.

"—뭐 그냥 대놓고 말하자면, 찰렌타인데이야 찰렌타인데이. 당장 내일이거든. 친구들하고 우정 초코를 나누는건 발렌타인데이랑 비슷한데, 라이벌에게 칼로리 폭탄 진심 도전장 초코를 주는 게 살짝 다르달까. 그리고 나도 그 준비로 가정실을 빌리러 왔단 말씀."

코우주 미즈호가 뭔 초콜릿 주려 할지 알면 기절초풍할듯

>>773 돌려줘! 캡틴을 돌려줘!(서벌짤)(???)

>>773 키쓰아마마마아아아아!!!!

>>766 >>799 "팀 구성원이 둘인데 한명은 독불장군에 한명은 문도박사래"

ㅋㅋ
어른의 진심 도전장 초콜릿은 아이들의 칼로리폭탄과는 격이 다릅니다

아 수요일이 진심 기대된다 ㄹㅈㄷ초콜릿을 주는날

>>778 문도박사 비유 맞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제당하는 날...

"음- 나보다 훨씬 더 괜찮은 트레이너들이 잔뜩이니까 말이지, 담당 해달라는 애들도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엄밀히 따지자면 그건 아니다. 본인이 거절한 경우가 꽤 있었기 때문인데,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는 모양.
어쨌든 일이 많은 건 맞는 법, 그렇다고 해서 다른 트레이너들의 일이 없다거나 그런 건 아니어서 결국은 트레이너 평균치의 일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도 볼 수 있다.

"크윽, 섬세하지 못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직접 들으니 가슴이 아픈걸-"

전혀 가슴이 아파보이는 표정은 아니다, 모니터를 쳐다보고 말하는 거긴 해도 꽤 성의있게 반응해주고 있긴 하지만.

"어라? 소녀의 비밀 이렇게 말해줘도 되는 거였어? 이건 내가 들려달라고 한 거 아니다? 섬세하지 못한 건 메이사 쪽일지도~"

작업에 여유가 생겼는지 농담까지 하면서 꽤 능숙하게 말을 넘기는 다이고.
그래도 궁금했던 게 해소됐기 때문에 기분은 썩 괜찮은지, 예의 그 미소가 살짝 올라오며 메이사에게 말을 이어간다.

"듣고 보니까 왜 나한테 말 안해 줬는지 알 거 같아, 내가 봐주는 애들이 여럿이다 보니까 정보가 새나갈지도 몰라서 그런 건 아닐까... 정보의 바다에서 고립되는 건 외롭구만~"

뭔 폭탄을 터트릴지는 아무튼 기대해도 좋읍니다 ^^

"말해봐."

코우는 미즈호가 어깨를 기대오며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한 아이의 「내기」, 그리고 「반대편」에 대한 이야기.
「성층권 너머」로 가기를 원하는...

"물론이지."

대답은 명료했다.
방금 전의 좌절에서 회복된 걸까,
상당히 자신감 넘치는 대답이다.
그리고 언그레이 데이즈에게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각오이기도 했다.

"그 아이가 이쪽으로의 이적을 원한다면, 의 이야기겠지만."

우마무스메의 의사는 중요하다.
이적은 어른들이 아닌, 그 아이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
미즈호라면 그런 점도 충분히 고려해주겠지만.

>>778
원더! 하고싶은 대로 한다!(?)
원더! 스트레칭 필요 없다! 원더가 다 이긴다!(??)

>>776 (기절 준비)
>>781 원더 바보 아니다...(아님)

>>779-780 (두렵다)

>>781 >>786 원더 실력 죽인다!! 라이벌들 두번다시 안찾아온다!!

피곤해... 자야해....

주말(점점 자는시간이 되어감)

>>788 웃으면 안되는데 읽을수록 찰떡이라 계속 웃음이 저항없이 튀어나온다
웃음 초전도체가 되어버렷

>>789-790 꺼흐흑

>>791 츠나센의 광인이 되어버렷

>>789-790 따흐흑...

정말 꼴받는 월요일과의 10선

"에~ 정보의 바다에서 고립되어 외로이 늙어가는 허~접 우마그린을 위해 내가 특별히 말해준건데~? 이게 섬세하지 못하다고~?“

누가 누굴보고 섬세하지 못하다는 것이야! 라고 하지만 이쪽도 딱히 가슴아픈 표정은 아니다. 그나저나 정보유출 때문에 다들 말을 아끼고 있었던거구나. ...근데 뭐, 그냥 초코를 만든다는 사실까진 알려줘도 되는 거 아닌가? 아- 진짜로 섬세하지 못한 쪽은 나일지도 모르겠군. 아무튼 미안하네. 우마그린이 트레이닝 도와주는 이름모를 친구들이여. 근데... 내 알빠냐 솔직히.

"뭐 주로 학생들끼리 주고받긴 하지만 트레이너끼리 주고받는 일도 있다고 하니까. 우마그린도 준비해두는 쪽이 좋지 않겠어? 내일 빈손으로 다니면 진짜로 섬세하지 못하다던가 눈치없다던가 그런 말 들을지도 모르는데~?“

트레이너 간에도 라이벌 구도는 있고, 그런 사람들끼리 진심 도전장 초코를 주고받-기도 하나? 그것까진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냥 가볍게 우정 초코를 주고받는 일은 있을거다 아마. 이맘때면 트레이너실 내부에서도 어디는 초코가 수북한데 어디는 텅 비었다던가 하는 말이 돌아다닐걸.

"아, 그래. 준비하는김에 우마그린 것도 오늘 준비할까. 재료는 넉넉하게 들고 왔으니까 여유있을 것 같은데. 할래?"

내일도 일요일이면 좋겠다......

굿모닝인ww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 나님 오늘 노래 하나 듣다가 유키무라쨩 생각난wwwwwwww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www

ㅎㅇ용

맞다 오늘 스타듀밸리 개허접 농부생활 1일차 다시 시작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농사 귀찮아서 맨날 낚시만 하고 다닌ㅋㅋㅋㅋㅋㅋ

유키무라주
윅기를 보시오
우리 팀명이 변경되었다.

어서오시옹

"그러고 보니 그렇네, 네가 내 구조선이구나 메이사... 외롭고 늙어가는 날 버리진 않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이야기해 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으니까 적당히 맞춰 준다. 어쨌든 메이사 덕에 정보의 바다 일부를 볼 수는 있었으니까.
그리고 솔직히 찰렌타인데이에 대해 알더라도 다이고 본인은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는 없을 것이다, 담당이 없다는 건 이 일련의 행사로 인해 갑자기 불어나는 우마무스메들의 체중에 비교적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장점이 되기도 했으므로.

"아 그래? 두려운 일이구만... 초코를 언제 받아봤더라..."

중학교 때 받아본 기억은 있지만 고등학교를 거치며 꽤 긴 시간동안 그런 경험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야 남자 고등학교였고, 운동을 하면서 그 쪽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왔으니까.

"그거 굉장히 솔깃한걸, 좋아, 받아주지!"

도전 같은 말은 없었지만 그런 식으로 받아들이며 다이고는 자판의 엔터 키를 탁 하고 눌렀다.

"좋아, 일단 끝났다! 그럼 가자!"

드르륵, 하고 지체 없이 자리에서 일어선 다이고는 자신의 책상 서랍을 뒤져 열쇠를 찾아 짤랑였다.

슬슬 말투가 적응되가는 유키무라주여따. ㅎㅇㅎㅇ

>>785
　"후후, 나중에 만나실 때 필요하다면 연락처를 전해드리겠답니다. "
　"[ 스트라토 엑세서 ] 라고, 제가 현재 정식이 아닌 임시로 담당 중인 아이에요. "

명료한 대답에 만족했다는 듯, 미즈호는 바로 아이의 이름부터 소개시켜주려 하였다. 아끼는 인재를 라이벌의 팀에 보내는 만큼 그에 맞는 각오는 되어있다. 이 아이를 [ 적 ] 으로 만날 각오를 말이다. 어찌됐건간에 선택은 아이의 몫. 직접 보고 판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만나면 어디가 정반대인 곳인지 알게 될 것이다.

　"내기 기한은 [ 클래식 시즌 첫 OP레이스 ] 까지. 그 이후에 아이에게 결정권을 넘겨주기로 했어요. 어느 쪽이 이기건 간에 아이가 담당을 옮기고 싶어하는 의사는 확고했거든요.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지요? 그럴 수밖에 없답니다. 저희는 주니어 시즌부터 이 내기를 계속 이어왔으니까요. 이제 결판이 날 때가 되었어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요. "

찰렌타인 데이 주간에는 첫 클래식 오프닝 레이스가 있다. 진짜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이 클래식 레이스이다. 그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이렇게 먼저 말을 걸어온 것이다. 처음부터 다른 선택지는 생각치도 않았다.

　"어떠신가요, 코우씨께서 원하신다면 연락처를 드리도록 할까요? "

wwwww민나 모하모하 굿모닝인www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한ww

>>798 wwwwwwwww와타시가 생각났다니 진짜 영광인www 무슨 노래인지 궁금한www

>>801 wwwww낚시가 꿀잼이긴 한wwwww 본인 아무것도 모르고 스타후르츠 뽕맛 본 뒤 가을에 씨앗만 500개 심었다가 정신나갈뻔한wwwww 밤9시까지 물만 준www

>>802 프러시안이라니 팀 이름 예쁜www 역시 센스있는ww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ww

아니 500개ㅋㅋㅋㅋㅋㅋㅋ 스프링쿨러 없이는 못하는 갯수 아니냐곸ㅋㅋㅋㅋㅋㅋ

유키무라주랑 메이사주 어떻게 게임을 그렇게 재미있게 하는wwwwwwwww 부러운wwwwwwwww

>>807 이 노래인wwwwwwww

>>807 그럼 그 팀 이름에 어울리는 팀 비공식 테마쏭부터 들어주도록 하시오
프러시안 '블루' 라서 테마곡 찾기 어렵지 않았다

팀 색깔 애기하니 보라색 계열로 할까싶기도 한데, 바이올렛이랑 퍼플 컬러중에서 고민중...

"외롭고 늙어서 에이징 커브까지 온 허접그린♥ 한심해~♥ 어쩔 수 없으니까 메이사가 죽을 때까지 키워줄게~“

물론 농담이지만. 농담이라고 하기엔 너무 버릇없는 말이었나? 뭐 어때. 아무튼 입의 사탕은 점점 작아지고, 우마그린의 일도 점점 줄어가는 것 같다. 마치 영화 속 해커처럼 마지막 엔터를 탁 누르는 걸 보니 진짜로 끝난 것 같네.

"오우, 가자고~“

우마그린보다는 늦게, 하지만 가능한 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의자를 원래 자리로 되돌려놓고 트레이너실을 나섰다. 트레이너실 밖에 둔 재료가 든 봉투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고. 짤랑이는 열쇠 소리를 배경음 삼아서 가정실을 향해 렛츠 고-

"같이 만드는 김에 질문. 우마그린은 비터가 좋아 밀크가 좋아? 초콜릿.“

우정 초코 안에는 당연히 면식이 있는 트레이너들에게 줄 초코도 포함하고 있었기에, 어차피 같이 만드는 김에 취향대로 만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질문을 던진다.

보라색이니까
포도주 해서
신들의 포도주인 넥타르

보라색이니까 티리언 퍼플... 팀 티리언...

아니, 이름말고 컬러링 말하는거니까요ㅋㅋㅋㅋ

>>810 스타듀도 생각보다 자?유도 높은 겜이라 뭔가 맘대로 하다보면 이렇게 되는wwwwwwwwww

진짜 쌩뉴비때는 계절당 30일인줄 알고 뽕뽑으려고 후반부에 컬리플라워를 심었는데...(하략)

>>805 이 말투 굉장히 중독적인www

>>808 다이고주 굿모닝인ww 피곤함은 좀 가셨는지 모르겠는www

>>809 wwwwwwwwww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가지가 가을농사 꿀작물이에요~ 라는 말에 덜컥 300개 구매하고 번들도 채울겸 파는 씨앗 몇십개씩 사다가 심었는데
다음날 물줄때부터 뭔가 잘못된걸 깨달은wwwwwwwwwww 진짜 스불재인www

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야채가 왜 비싼지 깨달아버린 갓-겜 스다듀밸리인wwwww

>>810 wwwwwwwwww갓-겜 스다듀밸리 레이니주도 해보시는게 어떤지ww 이정도로 재밌는 게임 진짜 오랜만에 하는ww
노래 굉장히 좋은www 약간 유키무라에게 와닿는 가사도 있는것같은ww

>>811 wwwwww이거 유우-명 아이돌 노래가 아닌?wwww 굉장히 잘 어울리는www

>>816 그러면 퍼플 가시죠
왠지 마리링은 바이올렛보단 퍼플이야(???)

진단메이커 하려다가 시작부터 이 질문 나와서 답변 못하고 있는 썰 푼다

벌써 10시야

>>820 믿음과 신뢰의 고릴라
>>821 비쇼죠...

거......어떤 동물을 닮았냐는 말에 뭐라 대답해야 합니까?

>>821 어떻게 벌써 10시

>>822 아 아무튼 고릴라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라토....
언젠가 액세서 발음이 힘드니 아쿠쨩이라고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해...(????)

"에엥, 그러면 고생깨나 할걸, 창창한 아가씨께서는 좀 더 나은 사람 찾아보세요!"

가볍게 트레이너 수첩으로 메이사의 머리를 살짝, 툭 건드린 다이고는 수첩을 펼쳐 몇 자 적는가 싶더니 따라 일어선 메이사를 보고 트레이너실을 빠져나갔다.
짤랑거리는 가정실 열쇠 소리를 효과음 삼아 걷고 있자니 초콜릿 취향을 메이사가 물어오자 별 고민 없이 대답한다.

"밀크 쪽이 좋아, 비터도 나쁘진 않은데 뭔가 간식 보다는 정신 차리려고 먹는 약 같달까-"

효과 좋아.
그렇게 말하며 성큼성큼, 가정실로 걷는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금방 도착해서는, 자물쇠에 열쇠를 끼워 돌려 가정실 문을 열었다.

진지빨고 말해보자면 고릴라...아니 미즈호는 귀접힌 강아지나 여우가 어울립니다

>>825
가끔 아버지쪽이 마르니에라고 부르기도하는데
그럴때마다 어머니쪽에 등짝을 맞는다.

>>820 wwwwwwwwwwww코이츠wwww

>>821 스트라토 너무 귀여운www

이유는 칵테일드립이니까..

>>827 미치겠군진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여우코스프레 하고 오는 미즈호

그리고 초콜릿 관련해서 스포일러를 좀 해주자면.....
거 그랑 마르니에라고 들어는 보셨습니까?

"약인가, 하긴 엄청 예전엔 그렇게 쓰였던 시절도 있다고 했으니까. 아무튼 그렇구나~ 그러면 연어알이랑 말린 대구포랑 청어알이랑 다시마 중에서는 어느 쪽이 좋아?“

그렇다. 취향을 물어봤어도 만드는 과정도 배포도 모두 공평해야할지니. 다른 우정 초코들과 똑같이 함정 초코를 하나 넣을 생각인 것이다. 그나마 취향을 물어봐주니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넣을 생각인 재료들이 초콜릿과 어울릴지는 별개로 치고. 아무튼 가정실 문이 열리자 자연스레 안으로 들어서서 불을 켠다. 음- 전에 썼던 애들이 뒷정리는 잘하고 간 모양이네.

"좋아, 그러면 오늘의 쿠킹 시작할까! 재료는 사실 별 거 없지만.“

판 초코를 녹여서 틀에 넣고 부재료를 넣고 굳혀서 꺼낸 후 장식하는 정도라, 크게 요리라고 할 건 없겠지만. 아무튼 재료 봉투에서 초콜릿과 부재료, 장식할 것들을 꺼내 쓰기 편한 위치에 탁탁 둔다.

"시작하기 전에 손부터 씻고~ 일단 중탕을 해야하니까... 으겍, 냄비 높아...“

높은 곳에 정리되어 있는 냄비를 향해 손을 뻗는다. 하지만, 응, 그렇네. 알고 있었어. 손을 뻗기 전부터 알고는 있었다고. 닿을 리가 없다는 걸....

술 들어간 초코를 주려는건가 두렵다 미즈농....

말딸들의 눈이 반짝이고 있다고(?)

위키의 팀 컬러 수정해도되는거신감...물론 본인꺼만!

>>834 어째서 반짝이고 있는desu

술초코 예상은 했지만 진짜일줄은..

>>837 어째서 이미 예상하고 있던 desu 미치겠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의 초콜릿->어린애는 못먹는거->술?->술초코

>>834 그건... 박제각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죠
완전 박제각이다 박제각

아 큰일이다
ㄹㅈㄷ묘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거 무스메들한테 걸리면 진짜 코우 팔다리 아작나겠다

아니다 생각해보니 애칭은 비피가 더 맞겠군
B-52니까

코우의 팔다리의 안전을 위해 이 묘사는 집어넣어두는 것으로 하겟읍니다 ^^

썰풀거리를 주세요

>>845 각 트레이너를 만났을때 스트라토 예상도

"엉? 뭐, 고르자면 다시마?"

연어알, 말린 대구포, 청어알, 다시마?
뭔가 초콜릿에 넣으면 안 될 것 같은 재료들을 메이사가 늘어놓자 바로 대답하는 대신 다이고는 의문을 띄웠다.

"메이사 프로키온의 쿠킹쇼 같은 거야? 안녕하심까~ 일일게스트 시라기 다이고임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 카메라가 있는 것처럼 괜히 손을 흔들던 다이고는, 메이사가 재료를 꺼내두고 초콜릿을 중탕할 냄비를 꺼내기 위해 손을 뻗는 걸 본다.

"안 닿아? 내가 꺼내줄까?"

그러고 보면 높은 곳에 있는 조리도구도 있는데 혼자 와서 어떻게 하려고 한 거지?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뭐, 의자도 있고 하니 괜찮았으려나.
그리 생각하면서 메이사 뒤쪽으로 걸어간 다이고는 냄비를 잡아 메이사 손에 들려주려고 했다.

>>844 않되!!!!

>>848 정말 이 묘사가 보고 싶습니까 kou?

wwwwwwwww찰렌타인 이벤트 상당히 기대되는www

>>850 유키무라주도 수요일 찰렌타인데이 일상 난입 참여하는wwwwwww엄청 ㄹㅈㄷ일것wwwww

캡틴은 절대로 이 묘사를 하이드해주려 하지 않겠지
아 정말 이 묘사 풀어? 진짜 ㄹㅈㄷ인데 스포 때려???

(눈을 감는다)
상어 아가미님 저는 아무것도 보질 못했서요...

"칫, 어쩔 수 없나.“

이런 건 아래를 걷어차면 떨어져 내려오니까 그때 잡으면 돼! 물론 옆에 의자를 들고 오는 편이 더 안전하겠지만... 발로 차는 편이 더 빨라!(?) 준비하시고- 차세요!가 되기 직전, 우마그린이 친절하게도 냄비를 잡아 손에 들려주었다. 오오... 우마그린...!

"...우마그린을 키우면 이런 점은 편리하겠는데... 역시 키우면 안돼?“

지금은 반 정도 농담이란걸로. 아니, 편하네. 키 큰 사람들은 좋겠네-! 살짝 질투를 섞어서 부럽다 부럽다~ 하고 말한 뒤에 냄비에 물을 받아 가스레인지 위에 올린다.

"음~ 다시마. 오케이! 아하하, 뭐야 그게. 카메라 어디에 있는거야~“

무슨 쿠킹쇼라도 되는 듯한 말과 동작에 쿡쿡 웃음을 흘렸다. 아무튼 자자, 시작해야지.

"물을 끓이고 위에 초코를 넣은 작은 냄비를 올려서 중탕으로 녹이고, 틀에 부어서 굳히고 꺼내서 장식하면 끝이야. 간단하지? 나는 별모양 틀 쓸건데 우마그린은 어떤거?“

일단 밀크 초콜릿부터 중탕시키면서 틀을 놓아둔 곳을 가리켰다. 별모양 말고도 다른 모양도 꽤 있던 걸로 기억하니까. 우마그린은 어떤 걸 고를라나?

「스트라토 엑세서」.
니시카타 팀의 팀원으로써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직접 만나본 적은 없는 아이다.
어쨌거나 내기 승패에 관계없이, 이적을 희망한다는 것.
다른 트레이너도 있는데, 굳이 자신에게만 권유하는 이유는...
대강 짐작이 가긴 했다.

"응, 일단 받아둬볼게."

코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연락처를 받아도, 직접 컨택하는 건 훗날이 되겠지만.
그 아이도 다른 트레이너를 만나보고 싶을 수 있고...
아무튼 생각의 시간이 필요할 거다.

"그보다, 무슨 내기를 했는데?"

궁금해졌다.

메이사가 발로 해결하려드는 이유
이 친구는 꼬리에 붉은 리본을 달고 다닌다
발로 차는 악벽이 있다...(?)

>>852 😎

말을 걸자마자, 1미터는 족히 펄쩍 뛰며 소스라치게 놀라는 널 보고, 나 역시도 깜짝 놀라 귀와 꼬리가 함께 움찔거렸다.
당황한 표정으로 네 안색을 살핀다. 뭐지, 내가 뭔가 잘못한게 있나? 왜 이렇게 놀란거지? 나도 모르게 겁을 준 건가? ...그렇다고 하기엔 이 우마무스메, 상당히 크다. 불량하다고 해도 반론이 없을것같은 체격인데, 의외로 소심한 아이인걸까.

”괜찮아? 갑자기 말 걸어서 미안, 깜짝 놀란 모양이네.“

네 눈동자가 날 향해 빠져든다. 어딘가에 뭐가 묻었나. 나는 조금 손을 들어 뺨같은 곳을 이리저리 만져보았지만, 손에 묻어나온것은 딱히 없었다. 그럼 됐나. 길을 비켜주는 너를 따라, 가게 문에서 조금 비켜섰다. 그럼 실례,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는것도 무례한 행동이고. 걱정된단 말이지, 이 아이.

“그래? 뭐가 가지고 싶었는데?“

아, 가끔 그럴 때 있지. 갖고싶은게 다 팔렸다던지. 트레이닝 하고 싶은데 운동기구가 꽉 찼다던지. 낚시나 좀 하러 갔는데 아저씨들로 빽빽하게 들어차서 자리가 없다던지. 그럼 좀 애매해지니까. 공감 못할것도 아니지.

“응. 뭐라도 좀 사가려고 했는데, 네가 원한것도 다 팔렸다면 별거 안남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 곳도 둘러봐야 하나. 나는 차분히 너의 말을 기다렸다.

wwwwww참여할수 있으면 참여하는데 그때도 새벽반일지도 모르는www

사미다레주는 답레 천천히 주는ww 내일이든 모레든 언제 주셔도 괜찮은www

>>846

비교적 주관적으로 써보고
지금 소속된 미즈호를 제외하자면

다이고는 한번 굴려봤지만 의외로 코드가 잘맞는다. 노력과 열정이라는 부분에서
코우랑은 정상과 중앙에 대한 질문질답의 대화가 끝나지 않을것같고
피리카랑은 그 부르주아 특유의 토크가 쟤네 뭔 이야기하나 싶은 그런 다른 차원의 이야기가 발생되며,
이녀석 꼼꼼하게 챙기는걸 좋아하니 덜렁대는걸 보조해주지 않을까.
마리야와는 서로 양립하지 못하는걸로 무언가 나올가능성이 높다.

그러고보니 피리카도 금수저엿지

아직 접점은 없지만
모계쪽에선 히로카미라고 하면 건너건너건너정도론 알지도 몰라

무언가란 무엇인걸까...

>>855
코우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스마트폰으로 스트라토의 연락처를 문자로 보낸 미즈호는, 무슨 내기를 했냐는 물음에 "후후, 궁금하신가요? " 하고 되물으려 하였다. 무슨 내기냐 하면 간단하다. 우리는 트레이닝의 방식에 대해서 내기를 했다.

　"굳이 따지자면 누구의 훈련방식이 더 적합하느냐에 대한 내기였답니다. 지금까지 제 훈련방식에 따라 클래식 첫 레이스에서 3착 이내에 들면 제[ 훈련방식의 승리이고, 그렇지 않으면 제 훈련방식이 틀린 것으로 하였어요. 간단한 내기이지요? ...하지만 전혀 간단하지 않답니다. 이것은 제 신념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므로. 나름 진지하게 하고 있는 내기에요. "

성층권에 가기 위해선 한계 끝까지 자신을 몰아붙여야 한다와, 단계적으로 한계 너머로 도달하려 해야 한다에 대한 내기. 요컨대 누구의 훈련방식이 스트라토 엑세서의 훈련에 더 적합하느냐에 대한 내기였다.

　"그 아이가 말하길, 다른 트레이너들의 방식도 궁금해 졌다고 하더군요. 아마 지금 하고 있는 내기와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은게 아닐 것이에요. 어떻게 관심이 가시나요? "

"이래 뵈도 비싼 몸이야, 키우려면 책임감도 필요하고."

어쨌든 안 돼, 애완동물처럼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뭐,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긴 다이고는 부럽다고 연거푸 이야기하는 메이사에게 어깨를 으쓱해 보인다.

"그치만 다들 이런거 한번쯤 생각해 보지 않아?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같은 거."

실제로 나와보긴 했지만 얼굴은 나온 적이 없으니 엄밀히 따지면 안 나온 게 아닐까(?)
아무튼 다이고는 그런 말을 하다가 메이사가 말하는 초코를 만드는 방식에 귀를 기울였다, 간단하네.

"오, 생각보다 간단하네, 으음... 그럼 나는 이거, 클로버 모양 틀 쓸게."

틀을 들여다보던 다이고는 별 모양 틀을 따로 빼 놓고, 남은 틀 중에서 클로버 모양 틀을 집어들었다.

무언가
(무언가)

>>863
만나봐야 확실하지만
독선적이고 면모와 무리하면서도 목표에 다다르려하는 것은 분명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테니

여담이지만 미즈호네 가져갔던 오세치가 5만엔정도 하는걸 모티브로 생각하고있었다

어쨌든 팀 우마그린의 가능성은
존재한다............!

마지막층에 고베비프가 들어간..

(엄청나다)

캡틴 다이고주가 >>662 궁금하다고 하심더

어째서 팀 이름이 혼자만 트레이너 별명인

그러면... 우마 떼고 그린......... (소심해짐)

"에에~ 메이사 제대로 책임감 있는걸~ 돈은... 없을지도....“
"텔레비전이라... G1 레이스라면 텔레비전으로 중계도 하겠지? 거기 나가면 자연스럽게 텔레비전에도 나가겠다."

돈은 없을지도. 그렇게 말하니 조금 슬퍼지는걸. 뭐.. 돈은 없지만 지금 초코는 그 누구보다도 많으니까 괜찮아.. 아마도...
그리고 G1 레이스를 예시로 들긴 했지만, 글쎄. 내가 나갈 수 있을 것 같진 않으니 차라리 우리 가게가 전국적 맛집으로 소문나서 뉴스에 뜨는 쪽이 더 빠르겠어. 조금은 자조적인 생각을 하며 힐끗, 우마그린이 어떤 틀을 고르는지 살펴본다. 오, 클로버인가.

"클로버도 좋지. 네잎은 행운, 세잎은 행복이었나?“

찾기 힘든 행운보다 널린 행복을 눈치채라던가 뭐 그런 얘기도 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쓸데없는 잡담을 하며 천천히 중탕을 한다.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온도로 녹인 초콜릿이 적당한 때가 되었다 싶을 때 냄비를 건지고 물기를 살짝 닦아낸다.

"자, 틀에 부을게-“

우마그린의 틀, 그리고 자신의 별모양 틀에 천천히 내용물을 채워간다. 클로버 틀은 적당량을, 별모양 틀은 일부는 적당량, 그리고 일부는 절반만. 절반만 넣은 곳에는 이제 미리 준비해온 부재료를 넣을 것이다.

"그럼 여기서 미리 준비해둔 부재료를 꺼냅니다. 우마그린은 다시마였지?“

불리지 않은, 한입 크기로 잘린 마른 다시마를 초콜릿에 풍덩. 히-죽 웃는 것은 덤이다.

>>894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상관없습니다
대신 우마그린이면 나머지 팀도 트레이너 별명으로 바꿔라!(?

난 꿋꿋하게 [팀 우마레인저]를 밀겠어(???)

팀 고릴라...팀 쿠소닝겐...(?)

팀 고릴라는 안된다!!!!!!!!!!!!!!!!!!

팀 마리링... 팀 닌자..(?)

>>877
이제 팀원들이 컬러링 하나씩 골라야 하는wwwww

>>878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닌거같으므로 기각하겠습니다

캡틴에게 진짜 뜬금없는 물음
집에 벌이 들어왔을 때 캡틴은 어떻게 대처합니까?
살려줘 검지손가락 마디만한 녀석이 들어왔어

가면라이더 DAI5

지금도 천장을 기어다니고 있음
무사와요 아무튼 무사와요

집을....
버린다

으아악.....
손이 닿는 위치면 어.. 컵..이나 바가지 같은 걸로 덮고 종이로 이케이케해서 가둬버려(???)

벌 나갈 때까지 불 다 끄고 레스 씁니다
벌아 제발 내 방에서 나가!!!!!!!!!!!!!!!!!

>>885 뭐시여? 내가 이 집에 들인 보증금이 얼마인데
차라리 벌과 함께 죽겠다!(????)

파리채를 든다

파리채(없음)

>>882 나약한 인간은 화장실로 추방되어 화장실 외 나머지 공간을 벌님께 내어줍니다....

>>891 그렇게 미즈호주는 벌에 의해 강제로 방에서 쫓겨났다

https://i.postimg.cc/xCxcM4sv/IMG-0848.jpg
곤충주의
아니 진짜 무슨 벌이 장수말벌 크기임 말이 됨?

"후후... 진정한 책임감은 부에서 나온다..."
"G2 레이스라도 화제성이 있으면 송출되지 않을까? 다른 곳은 아니어도 지역 방송국에선 송출할지도 몰라."

사실 모른다. 다이고 역시도 그다지 부유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한 말일 뿐.
G1은 확실히 내로라하는 아이들이 모이는 경기인 만큼 화제성은 보장되기 때문에 당연히 중계가 되겠지.

"엉, 그렇다고들 하지, 뭐... 세잎 클로버라도 정성껏 말려서 책갈피라도 만들어 주면 그게 행운의 부적이 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니니 그렇게 생각해도 전혀 문제없을 거라고 덧붙인 다이고는 초콜릿을 녹이는 것을 쳐다본다.

"예 쉐프!"

천천히 틀에 내용물을 부어가는 모습을 보며 꽤 잘 하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던 다이고는 별모양 틀에 부어진 초코의 양이 다른 걸 보고 왜 저렇게 넣었지? 싶었다.
그 다음에 부재료를 꺼낸다며 다시마를 초콜릿에 풍덩 빠트리는 모습을 보곤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으,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닌 거 같아."

아니지 잠시만, 단짠이라는 게 있잖아, 다시마랑 초코, 의외로 잘 어울릴지도? 같은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던 다이고는 여전히 으;; 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전부 집어넣을 생각이었어?"

저 크기면 일단 말벌인데...........

두 렵 다 !

>>893 음...... 집에 에프킬라 있나요?? 있타면 뿌린 다음 도망쳐 보세요... 벌레가 많이 크다면 에프킬라 안 통하는 경우도 있어서

쌍살벌...? 생김새도 그렇고 말벌 같이 생겼네 파리채 없나 파리채???

? 이름을 왜 메이사주로 썼지 정신이 어디로 간거야

두꺼운 옷으로 완전무장하고 에프킬라를..

에프킬라가 없어서 손소독제 뿌려서 해결함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으;;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우마그린을 보며 손가락을 하나만 세워 좌우로 까딱거린다.

"훗훗후- 뭘 모르는구만. 우마그린.“
"찰렌타인데이는 라이벌을 견제하는 날이라고? 단순히 칼로리만 높다고 견제가 가능할 것 같아?“

그야 체중조절에 목숨을 거는 아이들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딱히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겐 그냥 초코 먹는 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린다. 그건 찰렌타인데이의 의의에 부합하지 않아. 그래. 찰렌타인데이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그냥 놀아나게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평범한 발렌타인데이가 되어버린다니까? 용납할 수 없어. 나는 그 행위에 적극적으로 항거한다!

무슨 소리냐면, 그냥 헛소리다.
제대로 라이벌을 견제하려면 칼로리 뿐만이 아니라 맛도 중요하다는 거고.

"제대로 견제하려면 칼로리가 아닌 맛으로 승부를 봐야지. 멀쩡한 초코인줄 알고 먹었는데 안에서 연어알이나 청어알이나 다시마나 대구포, 낫토 같은 게 나왔다고 생각해봐. 그 날 하루종일 트레이닝 할 기분도 안 날걸?“
"그래도 두 개중에 하나만 이런 견제-함정 초코니까. 오히려 난 상냥한 편이라고? 이 자비로움에 눈물 흘리면서 감사해도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다른 초콜릿에도 부재료를 더해간다. 이건 청어알. 여긴 대구포. 저기엔 낫토. 이쪽은 연어알. 그 옆은 다시 다시마. 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모두 즐겨주면 좋겠는걸.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소독제 효과 좋지... 에탄올...
아무튼 제압했다니 다행이오 미즈농....

그리고 내가 작성한적 없는 레스가 내 이름으로 있어서 순간 깜짝
안그래도 지금 괴담 유튜브 틀어놓고 있었는데ㅋㅋㅋ 쪼금 놀랐다구~

사실 메이사주는 단수가 아니였다고 해

뎃....

메이사주는 참치 어장의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어 :)

두 렵 다

"어릴 때 이런 식으로 음식에 장난치면 엄청 혼났는데 말이지..."

이게 하나의 문화가 되다니, 다이고는 새삼 세대차이를 느끼며 아련한 시선으로 초콜릿을 쳐다보았다.
그래도 목적은 알겠다, 상대방의 사기를 떨어트린다는 목적만 생각한다면 이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과연 있을까.

"확실히 신나게 집었는데 안에 낫토가 들어있으면 김이 새는 정도가 아니라 충격을 받겠는걸, 솔직히 정말 받고 싶지 않은 초코야..."
"그것도 결국은 전부 먹게 되면 칼로리를 걱정해야 하는 거지? 두렵군 메이사여..."

그렇게 조금 맞장구 쳐 주며 괴식(?)을 만들어가는 메이사의 손놀림을 반쯤 흘겨뜬 눈으로 쳐다보다가 결국 못 보겠다는 듯 자신이 고른 틀에 담긴 초코를 내려다본다.

"그런데 다른 아이가 그런 초코를 준비해서 선물할 가능성도 있잖아, 어떻게 피할지는 생각해 뒀어?"

장수말벌 크기의 벌이라면 장수말벌인 거 아닐까...?

@코우주
저희 수요일날 초콜릿 교환식 어떻습니까

분명히 레스를 썼는데 눈 씻고 찾아봐도 내가 쓴 레스가 없어서 나도 당황했다
이거 설마 메이사주가 침식을...?

허걱 캡틴이다

>>909 나는 장수말벌을 손소독제를 총쏘듯 쏴서 죽인 용자레스주가 된 셈이군

안녕하세요 진짜Crazygirl입니다.
진짜로 손소독제를 총쏘듯 쏴서 벌을 죽였읍니다

허리나 뭐 그런 형태를 보면 장수말벌은 아닌 것 같긴한데...
뭐 일단 쏘이지 않고 무사히 잡아서 다행이야

>>909 (끄덕)
>>910 넹
지금 좀 피곤해서 답레는 천천히..

>>914 역시 역발산기개세의 미즈호 오너답게 무쌍을 펼치셨군요
무사해서 다행이고 수고하셧습ㄴㅣ다

"에... 우리집은 파파도 이런 거 자주 하니까.. 물론 마마가 등짝을 때리긴 하지만.“

저번의 스위트 톳 마들렌이라던가. 마마 엄청나게 화냈었지... 뭐 만드는 이상 다 먹기만 하면 어쨌든 용서는 해주니까. 어깨를 으쓱하고선, 부재료 넣기가 끝나자 마저 초코로 덮어간다. 음음.... 감쪽같군. 완-벽해.

"후후후... 괄목하라... 이몸의 이름은 메이사 프로키온. 츠나지의 마왕이 되진 않을 자다.“

두렵군 메이사여...하는 말에 게임에서 봤던 최종보스의 대사를 따라해본다. 어, 잠깐만. 다른 애가 이거랑 비슷한 초코를 준비할 가능성...?

"—그건, 그, 그러네...? ...하지만 나 메이사 프로키온. 걸어온 싸움은 피하지 않는다. 받으면 3배로 돌려준다! 그게 바로— 나야!“

즉, 피할 방법은 생각 안 해놨고 그냥 받아서 먹고 배로 돌려주겠다 이 말이다.
그러네?까지는 좀 허접한 것 같은 대답이었지만, 뒤쪽은 좀 멋있었던 것 같다. 오- 나 좀 멋있는 듯?
아무튼 틀에 가득찬 초코들을 보며, 틀을 들어 냉동실에 넣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냉동실에 넣고 굳히면 돼. 그리고 꺼내서 초코펜이나 스프링클로 장식하고,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포장만 하면 진짜 끝~"

"뭣... 그래, 어쨌든 도전하는 건 좋은 거지..."

다양한 요리들이 여러 조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걸 생각해 보면 그런 도전정신은 높이 사줄 만하다고 다이고는 생각해보려 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버거워.

"그렇다면 마왕의 자리는 비는군, 누가 차지할지 기대가 되는걸."

이 이상의 개성을 가진 자만이 앉을 수 있는 자리라면 과연 몇이나 앉을 수 있을까.

"그쪽은 생각해두지 않았구나? 하긴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 결국 받아 먹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을..."

이름하야 슈뢰딩거의 초콜릿이니라.

"꽤 금방 끝나네, 녹이는 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아직 공정이 좀 남긴 했지만 그래도 절반 이상은 했다고 생각한 다이고는 기지개를 한 번 쭉 폈다.

"이걸 매년 한단 말이지, 대단하네-"

"마왕이니까- 레이스에서 이긴 애가 차지하겠지? 마구로 기념 우승자라던가.“

아, 마왕은 마왕인데 馬王이거든요. 초콜릿을 굳히는 사이에 뒷정리를 조금 하면서 잡담을 이어간다. 받아 먹기 전까지 모른다는 말엔 조금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기에 찰렌타인데이. 유서깊은 신경전과 견제의 장인 것이다.

"아무래도? 녹이고 설거지하는거 빼면 그리 오래 걸리는 공정도 없으니까.“

부재료 준비를 여기서 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오래걸렸겠지만, 요리 프로그램 특)미리 준비 다 해둠 이니까.

"음~ 매년 하는 건 또 아냐. 귀찮으면 그냥 시판 초코 사서 주는 경우도 있고, 직접 만들어서 주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없지 않을까? 어른들은 주로 사서 줄 것 같기도 하고.“

사서 주는 것도 일은 일이겠지만.. 그래도 어쩐지 안 하면 또 섭섭하고? 어른들은 좀 다를라나?

월루 시작하는 와타시를 아무도 막을 수 없는www 일상을 구해보는www

>>662 3가지 경우가 있겠네

1. 스토리 트레이트 무효화
예를 들어서 병약, 슬로스타터가 깨지면 그냥 10토큰으로 변해서 사라지는 거지만 트레이트 이름 자체는 유지됨.
3관에 실패한다거나 해서 선택 불가 스토리 트레이트를 영원히 활성화할 수 없게 되는 경우는 유감

2. 레이스 트레이트 무효화
마구로 기념에는 눈이 올 예정이라 무지개, 쓱쓱은 사실 필요가 없어진다. 유감
후반으로 갈수록 마군에 걸릴 가능성도 많이 낮아지기 때문에 마군 관련 트레이트는 초반용임. 유감

3. 소셜 트레이트 무효화
사실 이거 얘기하는 거지? FA/프리랜서가 담당을 구해 버리거나 독점력/전업이 담당을 잃어버리는 상황?
뭐, 원래는 그냥 못 받습니다... 라고 하는 게 맞지만
소셜 트레이트는 어떤 플레이(일상이든, I&C든)를 중심으로 하는 스타일이냐에 따른 설정이니까 바꾸는 건 자유롭게 할게
시트 자체를 재업로드할 필요는 없고 그냥 시트스레에

소셜 트레이트 변경 (독점력 → 힙스터) 이런 식으로만 써 두면 될듯


>>882 아직까지 살면서 방에 벌이 들어온 적은 없긴 한데 예상해 보자면... 그냥 비명 지르면서 도망치다가 쏘여서 죽지 않을까?

"그거 일리 있구만."

승자가 앉는 게 옥좌라고 생각해 보면 그럴듯하다. 마왕의 자리라는 건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니 꽤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은 해봤다.
그리고 녹이는 게 가장 오래 걸렸다는 자신의 생각에 메이사가 동의하자 다이고는 고갤 끄덕인다.

"그렇구만, 시판 초코로는 이렇게까지 못 할 테니 오히려 그 쪽이 받는 입장에서는 괜찮을지도, 뭐어... 어른들도 비슷하다고 생각해, 시간이 있고 관심이 있다면 직접 만들 거고, 그게 아니라면 시판으로 하겠지."

으음.

"그래도 본인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시판 초코를 사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 경우엔 좀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비싼 걸 사주지 않을까?"

초코가 담긴 남은 틀들을 전부 냉동실로 집어넣고 냉동실 문을 닫은 뒤에 손을 털면서 그리 이야기한다.

"얼마나 기다리면 되려나, 하나 쯤 맛보고 싶긴 한데.."

//슬슬...

와 열두시다~

www캡하캡하인ww
와타시도 방에 벌 들어온적 있었는데 어떻게 간신히 파리채로 때려죽였다만은 천장처럼 높은곳에 있다면 바퀴약이 직빵인것같은www
모기나 파리 제외하고 좀 덩치가 있는 벌레에겐 바퀴약 한번 맛 보여주면 꼼짝을 못하는ww 물론 발악패턴 들어가면 어떻게든 버티면서 계속 뿌려줘야하는www

모하모하~~
일단 캡틴은 뭘 잡아 죽이는 데 굉장히 서투르기 때문에... 불살주의자 그런 게 아니고 걍 실력이 없음()
그래서 그냥 환기하면서 벌레 안 들어오기만 기도하는 편

맞다 캡틴캡틴
메이사 트레이트 바꿀때 스토리 트레이트를 운명 앞의 단독자에서 평범으로 바꿨는데 차트에 반영이 안되어있?는듯
확인 부탁드림다

>>927 앗 땡큐 바로 바꿔놈

>>922 친절한 설명 왕감사합니다 왕감사!!

>>921 끔찍한 월요일과 싸우기 위해서는 슬슬 자야만 하는...8ㅁ8

wwwwwwwww어쩔수 없이 적과의 동침을 해야하는 캡틴 마지 카와이쟈나이카www

다이고주 눈물이 앞을 가리는www 화이팅화이팅 하시는ww

열두시가 되었다
다들 진심초코 누구에게 줄 생각?

"냉장실에선 1시간이니까 냉동실이면 더 빨리 되지 않을까?“

뭐 적당히 한 30분 기다렸다가 보고 굳었으면 꺼내고, 아니면 더 굳히고? 하면 되겠지 뭐.
그나저나 본인 실력에 자신이 없어서 사는 사람도 있다라.. 그건 생각을 못했네. 맞아 그런 경우도 있겠구나. 하긴, 시판 제품은 일단 맛이 보장된 경우가 많으니까.

"시판 초코는 맛은 보장된거나 다름 없으니까. 비싸면 비쌀수록 말이지. 음~ 내년엔 나도 그냥 사서 할까.“

뒷정리도 어느정도 끝났고,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하거나, 실없는 잡담을 하거나 하면서 시간을 때운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적당히 시간이 된 것 같아 슬쩍 냉동실을 열어, 별모양 틀에 있는 초콜릿을 쿡쿡 찔러본다. 음. 단단하게 굳은 것 같아. 시험삼아 초콜릿을 하나 꺼내본다. 뭉개지지도 않고, 잘 굳었다. 그리고 반으로 뚝 갈라본다. ...안까지 잘 굳었는걸.

"응, 이제 됐다. 자, 우마그린. 하나 먹어봐."

냉동실에서 틀을 하나둘 꺼내놓고, 방금 반으로 쪼갠 초코 반쪽을 우마그린을 향해 내밀었다.

"다시마 안 들어간 쪽이니까, 마음놓고 맛보기 해도 돼."

/ 대충 맛보기하고 헤어졌다는걸로 해도 좋을거같은데 어떠실가요... 저도 슬슬 자야하니...

딱히 줄 사람도 없으니 담당에게~

(이미 정해진 사람이기에 말할수있는 질문)

>>933 진심초코는 라이벌에게 주는desu

메이사도 진심으로 라이벌이라 생각하고 있는 친구는 없어서...
진심초코 누구한테 주지.....

연애적인 의미로도 줄 사람이 아직은 없어서 더 고민인(????)

혼메이노 쬬꼬레이또
아게루 유끼오 끼미끼미끼미끼미

정답은 사다리타기

참고로 라이벌이 아닌 의미의 진심 초코를 전하는 건 따로 보상은 없지만 전혀 말리지 않습니다

>>939 라이벌이면서 연인인 경우엔 보상 받나요??

나는 진지하다.
수요일 진심초코 전달 일상에 모든 걸 쏟아부을 예정이다

"그래도 이렇게 만드는 게 낭만있고 좋잖아, 누구랑 만드느냐에 따라서 추억거리도 생기고."

잘 만들든 못 만들든 그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지 않겠냐면서 덧붙이던 다이고는 초코가 굳는 동안 메이사에게 맞춰 잡담을 하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윽고 단단하게 굳은 초코를 영접한 두 사람, 메이사의 손에서 반갈죽 당한 초코를 보던 다이고는 반쪽을 메이사가 내밀자 받아들었다.

"좋아쓰, 잘 먹을게!"

//그렇담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메이사주, 안녕히 주무십시오... 저도 슬슬..

>>940 라이벌이기만 하면 뭐 배우자나 친족이어도 상관없지 않을지

끄에에에엑
코인은 벌고 싶지만 라이벌이 없어
아무나 한명 잡고 너 오늘부터 내 라이벌 해라 해야겠군(???)

진-심쵸코라니 줄 상대가 없어서 슬픈wwwwww 새벽반이 아니었다면 진짜 디지땅이 되었을텐데www

>>943 ㅋㅋ앗싸라비야

수고하셨슴다 다이고주~ 주무십셔~

굿 잠 되시오 다이고주

ww님들 와타시 방금 웃긴 생각 함

레스주들 : 진심쵸코 줄 사람이 없어요ㅠㅠ

(몇달 뒤)

(무수한 커플)
(자와자와)

wwwwwwwww미치게 웃길것같은wwww

레이니주...(멘코로 눈물 닦아주기(?

트레이너가 뛰어넘어야 할 가장 큰 벽은 바로 자기 담당이니까 '똑띠해라!!!' 하면서 라이벌초코 줘도 상관없지 않을까

>>945 일상을 통해 라이벌을 만드는desu

>>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하니까 개웃기네

지금 1호 커플로도 혼파망 카오스인데 2호 3호 생기면 어떨지 너무 궁금한ㅋㅋㅋㅋㅋㅋㅋ

>>951 멘코에 코 풀어도 괜찮슴까?????

아아, 찰렌타인 데이.
진심 결투장 초코니까 이 경우엔 미즈호긴 하겠네요~

>>956 마리야에게 받고 '이 사람에게 받을 초콜릿이 맞나' 하며 당황스러워하는 미즈호 나올듯

>>955 뎃 그건 안되는데승 와따시의 소중한 멘코 돌려주는뎃샤

다이고주 오야스미 굿드리밍 하시고 월요일 화이팅인wwwww

>>949 (쓰담쓰담)

>>953 watasi가 로또당첨되어 24시간 상주할수만 있다면 진짜 1일 20일상이라는 미친일상량을 보여주는wwww

>>954 wwwwwwwwwww 그때되면 진-심쵸코가 아니라 서로 진심 커플템 진심 수제도시락 등등이 넘쳐날것같은wwwww
일단 2호커플 뭇매맞는건 확정이라 벌써웃긴wwwww

>>958 훌쩍

wwwwwwwww메이사 멘코에 코 푸는 레이니 너무 웃긴wwwwwwww

>>956-957 wwwww이거 벌써 꿀잼 일상 보증인www

마사바가 맨날 깨물고 레이니가 맨날 흥~~~하는 메이사의 귀도리를 생각하니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619 정주행중

미즈호가 로렐마냥 "나의 코우씨는 이러지 않아"라고 하는 상상 해버렸ㄷ(?)

아니 근데 진심으로
마리야한테 진심결투초코 받으면 '번짓수를 잘못 찾은게 아닌가' 하고 처음에 생각할듯 미즈호가 생각하는 자신의 라이벌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wwwwwwwwwwww진짜 너무 웃겨서 월루 들킬뻔한wwwwwww 꼬질꼬질한 멘코 붙잡고 우는 메이사 생각하니 두배로 웃긴www

헐
헐
진심초코에 대한 놀라운 생각이 떠오른wwwwwwwwwww
어쨌든 뛰어넘어야 할 라이벌이면 오케이인거죠 캡틴????

>>966 누구에게 줄지 결정하셨읍니까 레이니=상?

헉 레이니주의 놀라운 아이디어가 궁금한www

님들님들
아이디어 하니 생각난건데
눈이 좋은 사슴을 영어로 하면 뭔지 아십니까???

굿 아이-디어~~~~~~~~~~(좋은 눈 사슴)
핫핫핫wwwwww

>>966 (씨익) 정답이다 연금술사.

>>969

>>969

뛰어넘어야 할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과거의 나 자신...
스스로에게 진심 초코 주는 것도 코인 받을 수 있나요?(?????)

>>969

>>968 >>971 wwwwwwww너무 귀여운www역시 만신인wwww
아주 좋아하시는 표정을 보니 흡족한www

>>972 회장같은 개그에 어장이라는 회장이 뒤집어진wwwww

>>973 헉 그렇다면 와타시도 와타시에게 진심 쵸-코를 선물해버리는www

>>973 대신 그러면 맞교환 토큰은 받을 수 없습니다

>>974 wwwwwwwwwwww반응이 너무 찰져서 배가 아픈wwwww

되긴 되는거구나... 오케...
어차피 인싸무스메니까 쪼금 더 받을 수 있고 상관없지 않?을까(적당)

라이벌선관의 좋은 점) 찰렌타인데이 때 누구에게 줘야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음

생각해보니까 관계도에 따라 무스메가 트레이너에게 진심도전장초코 주는것도 가능할 것 같다

흐먀...누구한테 줄지 상상도 안갑니다... 어윽배야

단 것을 싫어하는 아이가 초콜릿을 거절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손수 희생하는 학원장님....
그런 학원장님의 뜻을 헤아려서 메이사가 연어알 청어알 다시마 등등을 넣은 달지만 달지 않은 초콜릿을 양산하는 중입니다..(?????)
단 걸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야

오
쿠소닝겐에게 진심 도전장 초코 줘도 재밌을거같다

쿠소닝겐한텐 마사바가 제일 먼저 줄듯wwwww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모두가 맞교환 토큰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맞교환 보너스는 작게 설정함

캡틴적으로는 불꽃튀는 라이벌리 두근두근 사랑싸움을 기대하지만...

너에게 그녀(?)를 뺏길수 없다
진심쵸코를 받아라 그리고 잔디 3200m에서 승부다 << 갑자기 떠오른wwwwwwwww

wwwwww그 타이신이 츤츤거리면서 발렌타인에 쵸-코를 넣은 드라이 카레 주는게 떠오르는www
그렇다면 와타시는 민트쵸코와 참치쵸코(?)를 준비하는www(하지만 줄 사람이 없음)

사랑싸움(레이스)

으므... 1개월이라고 했는데 벌써 2월 14일인건에 대하여()

토레나...

>>989 ...... 눈치챘구나
시간 왜곡의 비밀을 알아챈 이상...

>>989 헉 벌써 그렇네 생각해보니
나니와쟝... 행복해야 하는.....

안돼!! 도망쳐 나니와!!!

근데 뭐 벚꽃 피었다고 묘사도 했고 이미 시간대 엉망진창이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wwwwwww시간 왜곡의 비밀과 회장이 좋아하는 개그를 치는 자는 상어 아가미에 집어삼켜진다는 전설의 진실이 지금 개막해버리는wwww

아ㅅ(소멸

이럴수가... 이미 늦었어...(?)

우마무스메 중에 사투리를 쓰는 사람은 없잖아?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는건 다이고 또레나 뿐이니까..
(또르륵) 어라...? 와타시 어째서 눈물이...?

다음
어장으로
가자

쵸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