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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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 어장

저는... 이제 집에 들어가야겠네용..

집에서 인터넷이 안되어서 강제 폰 절전... 모바여요~

굿 밤

이상한놈?

준혁

조디 지금 일상 돌리는 시윤이 빼고 누구만났었어

아...

그 아...
는 무슨 의미야?!!?

빠른 납득의 의미

아하

분명 처음 대면했을때는 이상하진 않았는데 지금은 조금 어...음...응.

준혁주의 개그 욕심이 준혁이를 주리가 필요한 무언가로 만들고 있어

준하

>>12 그리고 수상하리만치 열망자에 관심이 많은...

"시기가 안좋았군. 헬멧 쓴 쪽은 토고 일테고, 이상한 놈....누구지?"

고개를 기울인다. 이상한 놈에 해당되는 후보군들이 많아서 역으로 잘 모르겠다.

"유럽 쪽 신이 지어준거라 그래."

한국식 이름 중간에 풀네임으로 끼니까, 확실히 살짝 어색하긴 한다.
애초에 한국명은 미들네임이란 개념이 잘 없으니까.....
순간 경악하는 표정을 보아하니 대충 짐작은 하는 것 같아서, 자세히는 말 안했다.

"아마, 특별 의뢰를 하는 경우가 꽤 많을걸."

구체적인 사항은 나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아니다마는.
대략적으로 다들 어찌 지내는지 정도는 짐작가는게 있어, 그리 답변해주기로 했다.

>이상한 놈에 해당되는 후보군들이 많아서<

하도 분쟁만 일으켜서
요즘은 느슨하게 가고있어

준혁이 열망자라고 떠도 인정할 것 같아

이상하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있?음

>>17 빠른납득가능

특별반 기숙사에 입성하자 마자 본 뉴스가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이긴 하다. 조디는 고개를 끄덕인다.

" 이름이 준혁이었나? 그랬는데. "

아차! 준혁이가 준혁이 같은 놈 더 있다고 했지!

" 오. 간지. "

신이라고는 하지만 어느 특별한 종교에 들어가 있는 건 또 아닌 모양이지만.

" 특별 의뢰라... 바쁘구만... 테러 용의자니 뭐니 하는데 안 바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큰일이긴 하지만. "

조디는?
한가하다.

// 아마 7

"그것도 그렇지만, 옛날 대한민국의 학교들에는 두발규제란 게 있었다고 하더라고. 이 두발규제가 정말 심하던 때에는 학생들 머리가 지나치게 길면 교사들이 그냥 멋대로 잘라버리기도 했대. 여긴 그런 거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강산은 고개를 기울이며 답하고는 시윤이 가리킨 플래카드 쪽을 돌아본다.
플래카드를 살핀 강산의 표정에 의아한 기색이 떠오른다.

"여기 마치...의념시대 직전의 대한민국이나 요즈음 신 한국의 고등학교 같은 느낌인데, 보통 학교에서 저런 플래카드를 걸던가...? 음...가려진 글자가 뭘까."

강산이 그렇게 의문을 제기하는 순간, 복도에서 한 남학생이 걸어오며 강산을 찾는다.

"오늘 전학 온 주강산 맞지?"

"어, 난데?"

"내가 반장인데, 우리 반 담임이 방과 후에 진로상담하러 오래. 다른 애들은 먼저 다 했어. 또 부반장이 자리에 그동안 나눠준 수업 프린트물 놔뒀다더라."

"그래? 고맙다."

강산이 웃으며 답하자 반장은 강산과 시윤을 지나쳐 교실로 들어간다.
교실 안을 보니 정말 강산이 깨어난 자리의 책상 위에 프린트물 몇 장이 가지런히 올려져 있다.

"뭔가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같이 볼래?"

//5번째.

"아 - ."

대충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뭐라 한마디 덧붙일까 했다가, 관두기로 노선을 변경하곤 입을 닫는다.
뭐 '나쁜 놈' 이 아니라 '이상한 놈' 정도면 괜찮은 평가니까, 굳이 첨언해서 이상하게 만들 필욘 없을 것이다.

"참가하지 않고 있는 녀석들도 있지만, 그런 녀석들은 자기 나름대로 향상성을 노려야 하는.....위치에 있지."

신입이라서 이 부근에 대한 설명은 아직 못들었으려나. 흠. 하고 팔짱을 끼다가
TV에서 흘러나오는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에서 전문가가 열렬한 비난을 성토해내고 있는 걸 흘끔 본다.

"음...........저런 상황이니까."

모두 안녕하세요.
여선주는 좋은 밤 되세요...!

>>4-9 ㅋㅋㅋㅋㅋㅋ.....(빠른 납득 22...)

>>16-17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뭐야 이 반응은.

" 그러고보니, 다른 이상한 놈도 많다는 모양인데. 시간 있으면 리스트나 함 불러줘. "

나름대로 향상성을 노려야 한다라.
왜? 라고 물어보기 전에 시윤이 TV를 바라보자 빠른 납득이 가능했다. 그 뭐시기, 기적의 새대보다 부족한 게이트 클리어 횟수니 뭐니...

" 아, 채널 돌리는거 깜빡했네. "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자 동물농장이 나온다.
음 고영.
귀여움!

" 절대 가만히 있을순 없는 위치지. 하아... 이럴줄 알았으면 안 왔을텐데. "

불만!
// 9

"아~....최근엔 없나?"

오히려 놀랐다.

"당시에는 사랑의매 라는 명목으로 체벌도 합리화되던 때니까 말이야."

지금......도 솔직히 말하자면 뭐 죽을만큼 때리면서 단련하는 교사는 있다마는 그건 옛날 사랑의 매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그렇게라도 안배우면 진짜 죽으니까 말이지.

"....."

이후 갑자기 찾아온 반장과의 대화를 구경하곤, 강산이 일어난 자리를 고개를 내밀어서 본다.

"그러도록 할까. 뭐라고 해야할까....재현형 게이트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는데, 여기는."

학생복을 입고있는거 부터 시작해서, '전학생'이라는 역할까지 부여받은걸 보니.
옛날 대한민국 시절 학교의 재현형 게이트인걸까.
그렇다면 정보 수집은 그야 중요할 것이다.

캡틴 그러고보니까 그거요.
캡틴's 기프트하고...그 설문조사하면 10코인이랑 히모 주는 거...아직 남아 있나용??

"음....뉴스만 봐도 알겠지만 반장은 조금...완고 하고. 살짝 맛이간....아니 정신적으로 독특한 인원으로는 빈센트, 알렌....네 이전에 온 신입도 조금 독특하다 했던가....."

요주의 인물만 일단 꼽아서 말해준다. 다 좋은 애들이야, 라고 하기엔 솔직히 괴짜가 좀 많다.
그 많던 괴짜들도 상당히 나가버린 편이군. 인원들이 꽤 많이 바뀌긴 했다.

"어쩌다가 오게 된거야? 현재는 특히나 입지가 아주 좋진 않은데."

원래라면 그래도 나름 엘리트, 유망주 집단이란 인식이었는데.
요 근래 연달은 실패와 논란으로 솔직히 이젠 정말 문제아반이 된 감은 있다.
말하는걸 보니 자의가 아니라 어디 권유받아서 온걸까.

" 어, 반장 쪽은 대충 짐작가고, 알렌부터 시작하자. 걔 어떻게 생겼냐? "

그래도 셋이면 나름 선방했나? 아닌?가?

" 성격 좀 고치라고 보냈는데, 그라함이. 내가 보기엔 성격 더 더러워져서 유럽에 돌아갈 것 같아. "

그라함 당신은 틀렸어... 흑흑

" 근데 왔으니 어쩔 수 없지. 가오 떨어지게 저 퇴학하겠습니다 할 순 없잖아? "

// 11

"금발 벽안에 적당히 성실해보이거나 맹한 느낌. 존댓말을 주로 써."

정말 대략적으로 설명한거지만, 어차피 이 정도만 되도 만나보면 알거다.

"유럽쪽에서 왔나? 우연인데. 나도 요즘 거기서 활동중이거든."

기사단에 찾아가 가르침을 배운다던가, 게이트를 클리어한다던가 등....

"하하 들어와버린 이상 아무래도....뭐, 그럼 이후에 뭐 할지 계획은 있어?"

오자마자 퇴학하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꼬리표나 이슈가 따라 다닐테고. 온 이상 노력할 수 밖에.

금발 벽안에 적당히 성실해보이지만 맹하다... 라

" 걔 설마 검쓰냐? "

뭔가 알? 것 같음?

" 오... 상황이 이래도 활동 범위는 자유롭나보네. 입지가 흔들려도 정정하구만. "

일반 학생이라면 학기 중에 유럽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걸 꿈이나 꿀 수 있겠는가!
뭐... 유럽은 넓으니 우연은 아니라고 (조디는)생각한다만.

" 의뢰. 게이트 클리어. 기본적이고 가장 필요한 일이니까. "

// 13

"어떻게 알지? 만나봤나?"

고개를 끄덕이며 검사라고 말해줬다. 어디선가 만나봤나보다.

"아니 뭐, 우리가 죄를 저지른건 아니니까.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뭣하지만...."

말해도 되나 고민하다가 쓴 웃음을 짓곤

"대운동회 직후 학교 분위기가....엉망이 되어서. 학교 내에선 솔직히 뭘 배울만한 상황이 아니었거든. 유럽도 딱히 지원받아서 간 것도 아니야. 내가 상금으로 탄 돈으로 알아서 간거지..."

요컨데....분위기가 안좋아 방치 당하고 있던 참에 슬쩍 빠져나와서 알아서 딴데서 배우러 떠났단 소리다.
말하고 보니 웃기군.

"좋네. 쓰는 무기가?"

없음!

" 이걸 만났다고 해야하나...? 멀리서 봤다? 스쳐지나갔다? 그런 느낌으로. "

인사도 대화도 안 했으니 만났다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 하는?

" 싸우는 것만 봐선 이상한 놈으론 안 보였는데... 흠. "

하긴. 이상한 놈인지 아닌지는 대화를 해 봐야 하는거다. 조디는 팔을 휘휘 휘저어 생가을 날려보낸다.

" 허어... 안 그래도 작살난 분위기었는데, 테러 사건까지 터진거야? 산 넘어 산이구만. "

어째 아무것도 안 해도 교관이 잔소리는 커녕 연락도 안 하더라니.

" 활. 주 특기는 요격. 그리고 함정도 조금 다룰줄 알아. "

// 15

와 진짜 12시 전에 끝낼듯
삼성덱스는 좋은거구나

"의념 시대 직전에는 많이 완화된 곳도 있다지만 아닌 곳도 있었다던데...
음, 내가 다녔던 중학교는 원래 널널한 곳이었는지 아니면 나 때부터 두발규정이 널널해진 건지 모르겠다."

시윤에게 그렇게 가볍게 말하고는 교실 안으로 들어간다.

"재현형 게이트...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

시윤이 강산을 따라 들어와도 특별히 이를 막는 학생은 없다.
이 쪽을 기웃거리는 시선이 조금 있긴 했지만. 다들 강산과 시윤이 제법 친밀해보여 친구구나 싶어 넘어가는 분위기다.
강산과 시윤이 강산의 책상 위에 높인 프린트 더미를 살펴보면 프린트 더미 맨 위에 놓인 메모지 한 장이 눈에 띌 것이다.

얼핏 평범하게 문제집 몇 권의 이름과 출판사, 가격이 적힌 목록 같지만...
종이 뒷면, 한 쪽 모서리에 희미하게 비치는 글씨가 있어서 뒤집어보니....

나가고 싶으면 담임조심
방과후 진로상담 가지마 기억잃어

강산이 눈을 살짝 크게 뜨다가, 이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나오려는 감탄사를 목구멍 안으로 밀어넣는다.

//7번째.

"언뜻 보면 멀쩡한데................뭐....."

말을 줄였다. 어쨌거나 뒷담화를 해서 좋을 것도 없으니까.
직접 만나보면 또 이 녀석과는 알렌의 상성이 좋을 수도....

음....사실 좋진 않을 것 같다.

"뭐라고 해야할까, 나쁜 놈이라기 보단....모자란 놈...? 미숙한...? 철이 덜든....? 순수한....?"

영리해보이니 대충 이 정도 단어 초이스로 뭐...짐작은 가겠지.

"뭐...테러 소식은 나도 최근에야 알았다만...깜짝 놀랐다고 해야할까. 엄밀히 말하자면."

영월 사건으로 명성을 얻고 주목 받는다
-> 대운동회에서 제대로 증명하지 못하고 미묘한 의심의 분위기
-> 타이밍적으로 그걸 증명할 기회가 특별 의뢰로 수주 됌
-> 그게 해결되기전에 반장의 테러 사태 격발

이란 과정을 대강 설명해준다.
말하다보니 머리가 아파서 관자놀이를 눌렀다.

"오! 원거리인가. 꽤 반가운데. 나는 저격수야."

음 음. 아무래도 이런 대화는 길게 이어지면 큰일나는 법이지.

" 미숙하고 순수하다. 그런 애가 자신 나름대로의 신념까지 있으면 주변 사람들은 아주 미치지 그냥. "

조디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여기에서 끝내자는 무언의 신호였다.

" 타이밍이 안 좋았네. "

길다면 길고, 짧다는 짧은 설명이 끝나자 조디는 상체를 뒤로 젖혔다. 아~ 머리아파!!!

" 오오. 이쪽도 총이구만. 의념시대에 냉병기가 뭐니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름의 로망이 있긴 하지. "

빵야. 오른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서 쏘는 시늉을 장난스럽게 해보인다.

// 17

"뭐, 좋은 학교는 원래부터 그런 체벌이 적었어."

주로 평범한 학생들이 다니는 인문계가 그런게 좀 심했다.

"최근에 클리어한 곳도 재현형이었는데..."

요 근래 재현형과 악연이 꽤 많군...

"어쨌거나 그렇다면. 우리가 '학생'답게 행동하는 이상은 큰 문제 없을거야. 반대로 말하자면, 학생 답지 않은 행동을 하면...."

주변을 둘러본다. 평범해보이는 학생들도, 게이트의 일부라고 치면.
우리가 이 세계에 적응하지 못했을 때 송곳니를 드러낼 가능성이 높겠지.

".....꽤나 살벌하군."

메모를 보곤 강산을 보며 짧게 얘기한다.
그런 '규칙' 인가.

토고 쇼크

쇼크쇼크

투고 쇼코

>>32 앗 그렇군요...

투구 쇼크

투디 쇼크

마감 업무 좀 빡세다

"그렇다고도 할 수 있지. 게이트 해결하다가 정 할게 없다면, 유럽이라도 와."

거기선 최근 기사재전 같은게 열리고 있기도 하고.
활이라면 비교적 기사들도 자주 쓰는 무기니까, 얻을 것도 많을 지도.

"로망인가, 확실히.....뭐 나는 손에 익은 무기라 고른거지만 말이야."

여기서 '실은 전생에 기억이 있는데 그 때 쓰던 무기야' 라던가 말했다간
방금 말한 '이상한 놈' 범주에 자연스럽게 합류 되겠지?

"토고는 트러블 슈터, 나는 스나이퍼. 특별반에서 내가 알기로 거너는 이 정도고. 너는...따지자면 나랑 비슷할지도. 최근 감청 스킬 같은걸 배웠는데, 이런거라던가 탐지 스킬을 쓰는 쪽이지 않나?"

마감 업무가 싫어서 어장에 온거구나

응...
하지만 30분 안에 다 끝내야 퇴근 가능해

" 호오... "

씁... 손에 익은 무기라... 이상한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하지만 사람의 과거는 가지각색인 법. 조디악은 이번만은 관대하게 태클을 걸지 않고 넘어가기로 마음먹었다.

" 감청은 없지만 감시쪽 스킬은 있으니까, 뭐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 예리한걸? "

[ 그럼 여러분들 안녕! ]

" 어. 대화하는 사이에 동물농장 끝났네. "

조디는 리모컨을 들어올려서 채널을 돌린다. 이번엔 뉴스다.

" 그래, 일단 한 건만 해결해보고, 상황봐서 유럽에 가보지 뭐. 근데 내가 너무 오래 붙잡아둔거 아냐? "

대화는 즐겁지만 할 일 있어서 온? 것이? 아닌게???
조디악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 털썩 누워버렸다. 음~ 쇼파 굿.

// 19
시윤주가 대충 대화 마무리하고 막레하면 20 딱뎀임;;;

마감은 원래 그런거야

마감의 왕 조디주
줄여서
마왕 조

꼭 무기가 밭가는 그거일것 같잖아

무기가 밭을 가는??
그건 모르겠다

이름이 기억 안 나
뭐였더라
쟁기?
갈퀴?

조기? 고등어?

참치 인터넷 어장이니
참치로 하자

쟁기, 보습, 등등등...?

"아차, 그렇군. 제출할 서류를 들고 온거라."

이번 신입은 생각보다 제대로된 녀석인 것 같아서, 나는 마음이 비교적 편해졌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보지. 유럽에 오거나 할 예정이라면 말해."

뭐 남을 도울 여유로운 환경 같은건 아니다마는.
그래도 인연이 닿으면 뭐 할 수 있는 만큼 소개나 도움을 줄 순 있을지도 모르니까...

"어쨌건, 그럼 다음에 또 보자."

나는 그렇게 인사를 남기곤, 할 일을 하러 가는 것이다.

//끝!

"휘말려도 하필 재현형에 휘말리냐."

강산도 재현형 게이트들의 악명을 알기에 헛웃음을 흘리더니 고개를 끄덕이고는 목소리를 낮춘다.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겠어. 그러면 의념을 쓰는 것도 조심해야 하려나...?"

강산이 메모지를 내려놓고 주변을 둘러본다. 혹시 '부반장'이 아직 근처에 있을까 해서였다.

"오늘 전학생이 두 명이었네. 둘이 친해?"

그리고 마침 그 때 강산과 눈이 마주치더니 말을 걸어오는 여학생이 있었다.

"네가 부반장?"

"그런데 왜?"

"챙겨줘서 고맙다고. 시윤이랑은 예전에 같은 동네 살았었어."

강산은 자연스레 맞다면 맞고 틀리다면 틀린 말로 둘러대며 부반장과 자연스레 대화한다.
부반장은 "아~"하며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시윤에게 묻는다.

"곧 수업시간인데 교실에 안 들어가도 돼? 너 넥타이 색 보니까 1학년인 거 같은데."

...부반장은 같은 반일 강산 뿐만 아니라, 시윤 또한 전학생임을 알아보았다. 시윤이 강산이 있는 3학년 5반의 학생이 아님에도 말이다. 이것을 알아차린 강산이 시윤에게 눈짓한다. 부반장이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쪽지를 쓴 것 또한 부반장이 맞다면, 어쩌면 부반장은 혹시...?

가기 전에 다른 학생들에게 '외부인'임을 들키지 않는 선에서 빠르게 한 가지 질문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9번째.
부반장의 답변을 들은 후 수업 하나 듣고 나면 점심시간이 돼서 다시 합류할 예정입니다~

속보
집가면 족발 먹을거임

3분 전 컷; ㅅㄱㅅㄱ

>>59 맛있겠다

속보...
족발집 문 다 닫음....

토고주 고생하십니다...!

>>50-51
밭 가는 그거는 쟁기지만...
'킹 오브 곡괭이'라는 게임이 있었죠....?

일이 생겨서 처리하고 오느라....죄송

제가 한 건 아니고 다른사람이 한 걸 본 거지만...

>>61 앗....😭...

아임홈

알렌주 안녕하세요.

집 단 집

다들 안녕하세요~

토고주 퇴근 축하축하!!

"그럴지도. 무슨 소설처럼 특수한 초능력을 가진 학생들이 아니고서야, 이상하니까."

라이트 노벨 같은 재현형이라면 몰라도. 솔직히 그럴 것 같진 않은 분위기다.

"아, 네. 이제 들어가야죠."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부반장'에게 순간 당황해선 둘러댄다.
평소 말투로 하려다가, 생각해보면 이런 학교에서 후배가 친하지 않은 선배에겐 반말하는건 이상하겠지 싶어 고쳤다.
그렇다곤 해도, 그래서 뭐가 자연스러운 중학생 말투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 강산의 눈빛을 보고 대강 의미를 짐작한다.
흠...그렇다곤 해도 짧은 질문 하나만으론 어렵다. 만약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면....

"혹시, 방과후에 '상담' 해주실 수 있나요? 전학생이라서 솔직히 이 근처를 잘 모르겠고. 선생님은 살짝 부담스럽거든요."

라는 요청을 해본다.
이거라면 따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뿐더러. 선생에게서 '진로상담' 을 권유 받았을 때 둘러댈 구실이 될 수 있다.

다들 '사라졌군'

"그러고보니 너도 서점 위치 아직 모르지? 방과 후에 교문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어서 가봐. 지금 2분도 안 남았어."

부반장은 흔쾌히 시윤의 제안을 수락하고 시윤을 내보내려 한다.

"어 그러게. 얼른 가봐야겠다. 점심 시간에 매점에서 보자."

그렇게 말하고 강산이 시윤을 교실 입구까지 배웅하려고 움직일 때, 부반장이 두 명의 등 뒤에서 말한다.

"시윤이는 1학년이니까 한두 번은 미룰 수 있겠지만 넌 고3이라 안 돼. 진로상담 안 받으려고 하면 담임쌤이 너 잡으러 간다. 우리 담임이 좀 열혈이라서..."

얼핏 '그러니 진로상담을 빠지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일종의 경고였다.
강산에게는 탈출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경고가 말이지.

-
이후 시윤은 교실에서 얌전히 수업을 들을 수도 있지만, 연기에 자신이 있다면 적당히 꾀병을 부려 조퇴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어째선지 조퇴는 할 수 없었지만, 보건실로는 쉽게 보내줄 것이다. 그러면 보건실에 가는 척 빠져나와 다른 곳을 살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얌전히 수업을 받는다면 시윤의 자리에는 필기구와 교재 같은 준비물들이 모두 갖춰져 있을 것이고, 수업의 내용은 대한민국의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생이 들을 법한 평범한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마침 수업을 담당했던 시윤의 반 담임 교사가 수업을 5분 일찍 마친 뒤, 시윤을 잠시 붙잡고 시윤에게도 방과 후 상담을 제안했을 것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대부분의 다른 학생들은 급식실 혹은 매점으로 몰려가기 바빴겠지만.

-
강산의 수업 또한 시윤과 비슷했다.
다만 강산은, 의념을 크게 티나지 않게 사용해 부반장과 쪽지 몇 개를 몰래 주고받는 데 성공했다.

//11번째.

게이트 공략하는 일상은 조금 오랜만이라 잇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혹시 빨리빨리 잇는 걸 생각하셨으면 죄송함다...!

아뇨 괜찮아요, 사실 크툴루 느낌이라 재밌긴 해서....근데 분량적으로 뭔가 엄청 길법한 시나리오 같네요

COC보다는 그...대탈출 태양여고편 같은 분위기?를 참고하긴 했습니다! (분위기만!)
시윤이가 게이트 등장 이전의 대한민국을 떠올릴만한 요소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엄청은 아니고 24레스 안에는 끝납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낮에 일정이 있긴 한데....
오후 일정이고, 어제는 낮동안 뻗어있다시피 했었어서 아직 별로 잠은 안 오네요.

혹시 돌리다가 잇기 난감하다거나 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에고, 졸았네요. 내일 드릴게요....아침에 나가기도 해야되서.

앗 네네! 시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른 분들도 안계신 것 같은데 저도 그냥 자러 갈까 싶기도 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자고 일어났더니 귀 한쪽이 먹먹하네요

갱신

갱신

일상 돌리고 나면 정산어장 가서 정산도 해야하는군요?

시스템도 좀 감 잡을 겸 시닙이 첫 일상 상대 구합니다

>>86 저요 ~

일상도 그런데 보니까 뭐 무대가 있고 어쩌고 하는 것 같던데...

그런건 걱정마
다 내가 익숙해지도록 도와줄게

새벽주는 이것만 기억하면 돼

모르는게 생긴다 -> 준혁주에게 물어본다
일상을 돌리고 싶다 -> 준혁주를 부른다
진행이란거 어떻게 하지? -> 준혁주를 부른다
진행이란거 진짜 모르겠어 -> 현준혁을 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은 어케 돌리나요!

내가 선레를 주면 그거에 맞춰 반응하면 될거야.
간단해!

갱신갱신~ 모하여요~

일상구경!
저도 가볍게 구해볼까 생각중이긴 하네요~

>>91 기다리는 중!

느긋하게라면 새벽주 저랑도 하실래요(?)(농담반진담반)

숙소 안내, 마도사와 힐러의 탱커가 없어 숨어다니는 게이트 몬스터 토벌, 우주해적 토깽이 토벌... 등등등이 있슴다.

자투리 시간에 잠깐 들릅니다.

>>85 그건 저희 정산관리자가 하는 거라 일상 돌릴 때 레스 수만 제대로 세어주시면 됩니다~

>>88 특수배경은 해당 배경으로 일상을 돌리면 특수재화(특수도기코인)를 받고, 이 특수재화로 배경의 특수한 장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이벤트 같은 건데요...지금 돌아가는 건 없으니 크게 신경쓰실 건 없지 싶어요.

나중에 다시 옵니다...!
모두 좋은 금요일 되세요.

>>93

참으로 의외다,
뭐라고 해야할까? 특별반에 사람이 더 차는 날이 있기도 하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의 사건(헨리 파웰 사건 *1)은 특별반의 악명을 새겨 넣었고
이것을 해결하는것은 매우매우 요원해보이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들어온 인물이라 참 의외라는 느낌이다.

아무튼 현준혁은 새롭게 들어온다는 대상을 기다렸고
그 대상이 다가오자 무심하게 손을 내밀었다

" 미리내고 특별반 현준혁이라고 해 "

동년배 같으니 말은 편하게하자
...사실 의념을 각성하면 나이 상관없이 다 젊어보이니까
자신보다 연상이어도 몰랐습니다. 라고 변명하면되니까 우선 말을 놨다.

//미안해 새벽주! 현생에 끌려갔다왔어 ..

*1 특별반 반장 태식이 헨리 파웰이라는 영웅의 무덤을 테러했다는 혐의를 받은 사건

>>94 현생에 지쳐 정말 느긋... 하게 진행되는 일상이라면 멀티도...
>>95 사람이 갈리는군요 정산관리자는 자발적으로 하는 건가요 보상이 따로 있나요?(단순 궁금)

그러고보니 사이트에서 특별반 언급은 따로 찾아보진 못하고 위키로만 들었는데 레스주 캐릭터들은 전-부 특별반에 자동 편성인 것 같네요

그러니 시기와 질투의 시선도 있고 이렇게 약간 싸잡혀(?) 취급당하는 것도 있고... 라고 일단 이해했습니다, 맞나요?

맞습니다
최근엔 좀 나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타이밍이 공교로웠다, 라고 해야하나...
주위에서 느껴지는 따사로운 시선들은 원체 익숙한 것이라, 고개 몇 번 휘휘 저어 털어버리고 나면 평소대로의 니코틴 부족 상태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특별반 건물 내부에선 금연이라니. 들키지만 않는다면 당장이라도 화장실에 숨어 한 개비 태우고 싶은 것을 억누르느라 평소보다 조금 더 조용해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

주머니 안으로 한 손 집어넣어 지포라이터를 딸각거리고 있으려니, 급작스레 다가와 말을 거는 한 남학생의 모습에 시선을 들어 올려다보았다. 와. 키 크다.

"...새벽."

각성자들은 겉으로 보기엔 나이 구분이 잘 안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새벽이가 붙임성이 없어서 미아내 8ㅁ8

..준혁은 어색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창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곤 다시 새벽을 향해 고갤 돌렸다

" 지금은 정오야, 새벽까진 시간이 많이 남았어 "

...
방금 건 도영(준혁의 비서 *2)에게 해주는 평소의 농담보다도 최악이었다.

" 아무튼 반가워. 최근엔 특별반도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거든, 이런 시기에 뉴페이스는 환영이지 "

마침 인력도 모자라던 차에 잘됐다는 듯, 준혁은 잠깐 고민하다가 이어서 말했다.

" 최근엔 토끼를 토벌하는 임무가 내려와서 다들 그것 때문에 바빠. 마침 나도 나가려고 했는데 어때? 같이 갈래? "

//3
*2 준혁이가 대리고 다니는 npc. 독을 쓰는 궁수. 평소엔 그림자에 숨어있음

갱신합니다~

으음.. 너무 느긋하면 안되긴 한데...

뭐 이건 멀티를 뛰면 되는 거구용~ 원하신다면!

모두 하이여요~

"...?"

갑작스럽게 정오를 이야기하는 말에 잠시 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멍 하니 쳐다보다가, 그제서야 이해한 듯이 얼굴에 헛웃음이 번졌다.

"새벽. 서새벽이라구, 내 이름."

정말 잘못 안 건지 장난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정정해주면서 그렇게 말했다.

"토끼 토벌?"

뭔지는 몰라도 일단 나갈 수 있다는 거고, 나갈 수 있다 = 눈치 안 보고 담배 태울 수 있다 라는 뜻이다.

"...갈게."

//4
<- 이렇게 숫자 붙이면 되는 것인가...

" 아 서새벽.. 반가워 "

그 실소야 말로 바라던 반응이라는 듯 웃던 준혁이
이내 가겠다는 새벽의 대답에 고갤 끄덕이며 앞장선다.

" 게이트랑 의념의 시대에 있어서, 일확천금을 가장 확실히 벌 수 있는 것은 의뢰지. "
" 하지만 대부분의 의뢰나 토벌이 항상 간단한건 아니잖아? 그런데 이건 훨씬 쉬운거니까 걱정말라고 "


게이트 내부
토끼들이 무기를 열심히 운반하여 기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준혁은 새벽을 보며 기지를 가르켰다.

" 우린 지금부터 저길 습격할거야 "

//5
그냥 레스가 몇개인지 햇갈리지 않기 위해 기입해둔 것 !

근데 다짜고짜 게이트로 끌고가면 아직 시트 통과도 못해서 기술도 없는 새벼기는 호에에에 밖에 할게 없는 거시에오

딱히 진짜 전투가 아니라
간단한 느낌으로...할거니까 노 프라블럼

"뭐가 됐던 리스크엔 리턴이 있는 법이니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은 들어봤어도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은 들어본 바가 없으니 말이야.

따라 들어온 게이트 내부에서, 준혁과 같이 숨어 토끼들을 지켜보고 있자니...

"그 전에 일단 잠시만."

달칵, 하는 소리와 함께 입에 피워문 것은 다름아닌, 담배였다.

"게이트 내부용 무연, 무향 담배야. 그정도 생각은 있으니 그런 눈으로 보지 마."

//6

" 니코틴이 부족하시면 씹는 담배도 있는데? "

하지만 게이트에 들어올것에 대비하여 무연 무향을 준비하다니..

새벽을 신기하다는 듯이 보던 준혁은 ..막상 무계획으로 온 자신을 돌아보았다
딱히 별 문제 없지 않나?

" 아무튼, 당신도 다 아는 거겠지만, 기본적인 것만 설명해줄게. 망념을 쌓아서 의념을 이용해 스테이터스를 올리는 행위는 알지? "

준혁은 앞장 서서 나가더니
굳게 닫혀있는 철문에 손을 대고 힘껏 밀기 시작했다.
망념을 쌓아 신체를 강화하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얼마안가 철문이 서서히 열린다

" 이런 식으로, 스테이터스를 강화할 수 있고, 아니면 신체의 일부..눈이나 팔에 의념을 넣어 강화할 수 있어. "

물론 설명도 좋지만,
갑자기 무슨 인간이 도르레도 없이 문을 밀고 들어와서 당황한 토끼들과의 전투도 슬슬 알려줘야겠지

//7

"연초를 태우는 그 행위가 중요한 거라."

일종의 '낭만' 이라고 해야하나. 그래도 괜히 냄새와 연기로 게이트에서 이목을 불러모아 좋을 것 없기에 애연가들을 겨냥한 이 담배는 오늘도 불티나게 팔렸을 것이다.

"망념을... 쌓아?"

살짝 생소한 설명에 고개를 갸웃한다.

"의념을 사용한 반동으로 망념이 쌓이는 건 알지만."

결국 강화는 의념을 응용하여 하는 게 아닌가? 내가 수업시간에 좀 자주 졸긴 했지만. 갸웃, 갸웃 하면서 준혁을 따라 토끼굴 내부로 박차고 들어간다. 신병 받아라 이거다!

" 뭐 맞아..결과적으론 의념을 응용하는거지. "
[진행중엔 # 30만큼의 망념을 쌓아 시력을 강화 같은 형식으로 기입된다]

"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맞아 "

일단 제일 중요한걸 알고있다면 다음은 전투로 넘어가면 된다.

" 전투는 전열 중열 후열 차례대로 넘어가. 지휘스킬이 없는 이상, 이 순서를 임의대로 조정할 수 없어. "

또한 전투 과정중 쌓인 망념은 전투가 끝난 이후에 정산된다.

" 망념의 수치를 항상 체크하는 것도 요령이지. 의념을 활용하면 출중한 화력을 낼 수 있지만. 망념이 쌓이면 컨디션이 나빠지고 부정적인 요인이 터져나오거든 "

//9

저녁 머꾸오께요

다녀오새벽

리갱하면서 일상 구해보는 중...

모하여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8 주급으로 도기코인 5개씩 받슴다.
원래 한 명이었는데 일과 화력이 너무 몰린 적이 있어서 저 혼자 하던 거 시윤주랑 분담하고 있습니당.
진행 정산은 제가 전담함다. 망념 현황판도 제가 계정으로 올린거라 제가 담당하고요.
그리고 일상 정산은 시윤주 담당인데요...시윤주 바쁘신 거 같다거나 제가 돌린 일상이거나 하면 제가 올리고 바로 에버노트 갱신하기도 합니당.
저희 둘 외에 또 린주도 진행 내용 위키에 정리하고 보수 받아가심다...

>>107 캡틴이 본스레 가라고 하셨으면 통과는 되셨을? 거에요? 상태창은 원래 캡틴 현생상 가져오시는데 시간이 좀 걸림다...

강산주 하이여요~

"네."

....그런 것인가. 어느정도 시간 제한이 있다고 봐야겠군.
강산이 녀석이 기억을 잃으면 여러모로 곤란하다.
이런 상황에서 협력자를 잃는 치명적은 물론, 녀석의 기억이 돌아올 수 있는지도 모르니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교실로 돌아갔다.

꾀병을 핑계로 빠져나올까 잠깐 고민도 했다마는 관뒀다.
'신입생' 이 첫날부터 아프다고 보건실로 가는건, 너무 작위적이니까.
어지간하면 선생들은 꾀병을 의심하고 예의 주시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나는 턱을 괴곤 칠판을 바라보는체 시간을 때웠다.
의념도 괴물도 게이트도 언급되지 않는, 뭐랄까 단순한 계산이나 역사에 관련된 수업들.
참 묘한 기분이다. 전생의 나는 이런걸 배우며 따분한 일상속에서 소소한 불만을 가지고 살아갔던 때도 있었지.

....

"아, 죄송합니다. 아직 이 근처에 적응이 안되서요."

방과후 상담에 대해선 그렇게 무난하게 거절한 뒤, 나는 강산의 반으로 향했다.

모하모하여요~

안녕하세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시윤의 답을 들은 담임선생은 "그래. 다음에 시간 될 때 찾아오렴."이라고 답하고 시윤을 놓아주었을 것이다.
수업이 끝난 후 점심시간, 시윤이 급식실이나 매점이 아니라 강산의 반으로 향하기 위해 계단을 오를 때...

"강산이 지금 교실에 없어. 매점에서 너랑 만나기로 했다던데, 급하게 나가느라 못 들은거야?"

조금 느릿하게 교실을 나서는 참이었는지 계단을 내려오던 부반장이 시윤에게 말한다.

"아니면, 뭔가 물어볼 거라도 있어?"

...처음 마주쳤을 때는 강산도 시윤도 알아보지 못했지만, 3학년 5반 부반장에게서 희미하게나마 망념이 아닌, 의념의 기척이 느껴진다.

-

한편 강산은...

"이런 거 실제로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

매점에서 유유히 시윤과 같이 먹을 피자빵, 삼각김밥과 음료수를 사수한 뒤 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며 시윤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행히 낯선 전학생의 먹거리를 탐내고 말을 걸어올 정도로 뻔뻔한 학생은 없나 보다.

//13번째.
+게이트는 학교 탈출하면 끝입니다. 그래서 이대로면 부반장은 후반부에 만나게 될 예정이었는데...엇갈린 김에 후반에 할 대화 일부를 지금 미리 해도 좋겠네요...?

졸린듯 졸리지 않군요....

"이미 매점으로 갔나."

담임에게 붙잡힌 사이에 먼저 갔나보군.
나는 부반장을 잠깐 빤히 지켜본다.
이대로 물러나서 강산과 합류하는 것도 좋겠지만.
어차피 한번 얘기를 해봐야 되는 상대였다.

나는 주변을 한번 돌아본 뒤에

"쪽지는 직접 쓰신겁니까?"

일단은 비교적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로 했다.
물론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면, 발뺌은 발뺌대로 할 방법은 있다.

크아악. 일상을 구하고 싶지만 더 이상 밖엔 못있겠다.
GG선언

3학년 5반의 부반장은 시윤에게 고개를 끄덕여 답한다.

대부분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이미 삼삼오오 밥을 먹으러 간 터라, 시윤과 부반장이 선 복도는 한적했다.

"나도 '밖'에서 왔어. 너희들처럼."

그렇기에 부반장도 이런 말들을 할 수 있는 것일 터였다.

"여기에 너무 오래 있어서 이미 기억을 많이 잃어버렸지만. 사실 굳이 나가고 싶지도 않고. 요즘 밖은 어때? 아직도...'그런 것들'로 가득해?"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고생처럼 보이던 부반장의 얼굴에 그늘과 우울함이 드리웠지만, 눈에는 일말의 호기심이 반짝인다.

-
강산은 매점 창 밖으로 보였던 플래카드의 글자를 보고 먹던 삼각김밥을 떨어트릴 뻔했다.

만약 시윤의 시선이 창문 밖의 플래카드를 볼 수 있는 방향이었다면...시윤 또한 플래카드의 흐려졌던 글자가 아주 잠시, 짧은 순간 선명해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게이트도 몬스터도 없는 평화로운 우리 학교
낭만고등학교에 어서오세요]

//15번째.

>>124 앗 저 이미 일상 돌리는 중이라...😭

굳밤 되세요!

전개 속도를 좀 땡겨야 할지도요...?
원래도 적당히 스킵할 건 스킵할 생각이기도 했는데...

"......"

나는 거기서부터 무언가 분위기가 이상하단걸 눈치챘다.
긍정한데다가, 이쪽에는 우호적인데.
그런 것 치곤....지나치게 익숙하다. 긴장감 같은게 느껴지지 않는다.

뒤이어진 말에, 그 위화감을 비로소 깨닫는다.
그런가. 기억의 상실과 함께, 이 평화에 젖어서....
나가야 할 의욕마저 어딘가에서 옅어져 버린건가.

나는 무심코 시선을 창가로 돌린다.
거기엔, 플래카드의 글자가 뚜렷하게 보였다.

그걸 보고 잠깐 입을 다물던 나는, 이윽고 다시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본다.

"예. 아주 가득하죠."

"그래...고생이 많겠네."

시윤이 그렇게 답하자 부반장은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그럼 내가 왜 나가지 않길 원하는지도 알겠지. 하루하루 살아남기도 버거운 세상이야. 소중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떠올리지 않아도 뻔하겠지. 지금쯤 다 죽었으려나."

빛나던 눈빛마저 사그라들었다.

"그래서 나는 여기 남았어. 아마 이 곳의 주인이 이 학교를 만든 것도...비슷한 이유이겠지. 여기서는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되니까. 너희는 나가야 할 이유가 남아있어?"

-

강산은 최대한 당황하지 않은 척 나노머신 칩으로 시윤에게 몰래 메시지를 보낸다.

[시윤아 어디야?]
[나 매점인데 방금 이상한 거 봤음]

"...어라?"

...잠깐만, 내가 원래 시윤이를 이렇게 불렀던가? 아니던가?
조금의 위화감을 느꼈지만 일단 메세지를 보낸다.

...시윤이가 오면 반장과 주고받은 쪽지 내용을 공유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여유부리는 건 좋지 않으려나.

//17번째.
참고로 부반장은...게이트의 주인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사에서 드러내다시피, 게이트의 주인에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나가야 될 이유라."

나는 짧게 생각한다.
뭐,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당연한거 아닌가.

"살아남기 위해 아등바등하더라도, 자기가 선택한 삶을 사는게 인간이니까."

존댓말을 관두고 평소의 말투로 짧게 대답한다.

"꾸며진 이상향은 옛날부터 좋아하지 않았어."

나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

[부반장과 함께 있다. 이 쪽으로 와줘.]

"표현 방식의 차이구나."

대충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신속에 따라 순서가 변동된다는 부분은 알고 있었는데. 내가 중열이라면 중열 안에서 신속에 따라 순서 판정이 바뀌는 건가?"

튜토리얼의 고인물에게 배우는 기분이었다.

"전투 중 망념이 쌓이는 것이 정산된다면, 혹시 전투가 길어지면 의념 사용자들끼리 교류를 통해 망념을 미리 내려둠으로서 효과를 볼 수도 있겠네."

//밥 먹자고 간 자리가 술자리가 되어 길어지는 마법... 미안해요!

"네 생각은 그렇구나. 씩씩하네."

부반장은 시윤의 말을 듣고 그렇게 답하며 웃는다.

"강산이는 밖에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이 있다고 하더라. 친구들이랑 하고 싶은 일도 있고, 배우고 싶은 것도 아직 많은데, 이런 곳에선 배울 수 없는 것들이래.
그 애가 각성자들 사이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라고 했을 땐 정말 깜짝 놀랐어. 그럼 바깥 시간이 적어도 그 애 나이만큼은 지났다는 거잖아? 그런데 아직도 용케 사람들이 살아서 학교도 새로 세웠다고 하고."

그 표정과 어투가 묘하게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사실 그 애를 봤을 때 이상하게 기시감이 들더라고. 왠지 모르게 여기 들어오기 전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떠오르는 거야. 그래서 그 애한텐 선택권을 주고 싶었어."

-

[부반장이?]
[3학년 층으로 오면 되지? 지금 갈게!]

강산은 시윤에게 그렇게 답하고는, 매점에서 산 음식물을 평소대로 인벤토리에 넣으려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멈칫한다. 그리고 간식거리들을 한아름 팔에 안은 채 허겁지겁 시윤과 부반장을 찾아 길을 되돌아간다.

"아 여깄다. 뭐야 둘이서 뭐 해? 넌 밥 안 먹어?"

그렇게 해서 강산은 심각한 듯 아닌 듯한 분위기로 대화하던 시윤과 부반장을 발견했다.

"먹으러 가려다 마주쳤는데 잘 됐다."

부반장은 언제 음울한 표정을 지었냐는 듯 장난스러운 얼굴로 강산이 들고 있던 피자빵을 쏙 빼간다.

"아, 내 빵!"

"너 지금 빵이 문제가 아니야. 여기에 오래 머무르면 교직원들과 면담하지 않아도 서서히 기억을 잃게 돼. 원래는 경비들을 따돌릴 정도가 아니면 하교 시간까지 기다려야 할 테지만...너희 수준이라면 지금 바로 나가는 게 낫겠다."

강산은 부반장의 단호한 말을 듣더니 품에 안고 있던 음식물들을 내려놓는다.

"탈출 방법은 강산이한테 전달해뒀어. 움직여.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19번째.

새벽주 다시 안녕하세요.
저도 실친이랑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밥도 먹고 다른 곳도 가고 하다가 해가 지기도 해요! 요즘은 저도 걔도 각자 현생이 있어서 자주는 못 보지만요...

위키 보다가 현생하러 가다가 위키 보다가 팁글 보다가... 하고있습니다

일단
진행을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거야

글로 읽는것 보다는 실전이 잘 익혀지듯

나름대로 위키 갱신 이벤트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은 점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궁금한 거 더 있으시면 편히 물어보세요!

조디주 안녕하세요.

>>135 아무래도 그렇긴 하죠!! 백문이 불여일견!

어 맞다...시윤주 중간에 대사 쓰다가 깜박했는데요, 강산이한테 탈출방법 물어보면 교문으로 냅다 뛰어서 넘어가면 된다고 답하니까 참고하세요!

이상하다
나 서버비 충전을 안 했는데 백업 위키가 들어가지네
뭐지

흠, 그럼 다음걸로 막레 해도 되나요?

+이후 부반장 추가행동 여부 다이스.
.dice 0 9. = 3
+2 강산과 대화
+0.5 시윤의 가치관을 들음
+0.5 시윤의 거짓말(?)이 자신이 생각한 의미와 다름을 간파함

합이 7 이상이면 플래그 활성화.
(높을수록 덜 망설임)

"당신이 선한 사람이라서 다행입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기분이 찝찝한 걸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그녀에겐 여전히 악의는 없어 보인다.

그녀를 죽이거나 피해를 입힐 필요는 없을테니까.

그렇게 대화하다보면, 강산이 급하게 올라와 마주친다.

아무래도 3학년인게 영향을 받는걸까
원래부터 소년에 가까운 정신성이라 그런걸까.
벌써부터 퍽 평범한 학생 역할이 잘 어울리는게 이미 정신의 침식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제 됐어."

그녀의 경고에 고개를 끄덕인다. 지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나가자. 산아."

탈출 방법을 물어보면, 생각보다 간단했다. 그냥 교문으로 나가면 된다고 한다.
선생들이 다소의 방해는 할지도 모르지만.
힘을 숨기지 않기로 결정한 이상, 급히 달려나가면 돌파 정도는 용이하다.

나는 그렇게 뛸 준비를 하며, '부반장' 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아본다.
두번은 보지 않을 생각이었다. 누군가는, 달콤한 꿈에서 영원히 잠들고 싶기도 한 법이니까.

>>139
원래 부반장이 다른 방법으로도 탈출을 도울 예정이었지만...
네, 막레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여운있는 스토리였네요.

"어!"

강산은 힘차게 답한다.

"누님 말이 여기 교직원들도 경비들도 우리보다 레벨이 낮아서 그냥 냅다 교문으로 뛰면 된대!"

둘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달려나간다.

"집에 가자!!"

//짧게 막레의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앗...맞다 출석체크가 있었죠.
그럼 >>144는 없는 걸로...😅

어 그런데 저 지금 너무 늦은 거려나요?!

이미 12시는 지났습니다 휴먼

😭....

그....정도는 융통 해주시지 않을까 싶은데

어째 올해는 하는 이벤트마다 한번씩은 고통받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시윤주에게 제가 막레를 쓸 테니 기다려달라고 진작 말씀드릴 걸 그랬네요.

그거랑 별개로 재미는 있었지만요!

그럼 일단 올려는...보는 걸로?
어차피 캡틴이 보셔야 처리를 하실테니까요...

서버비 납부 완료
간만에 백업하러감

>>152 고생하십니다!

게이트 설정 풀어봅니다!

✏️재현형 게이트 : 낭만고등학교

- 이 게이트의 주인은 망념화할 당시 게이트 혼란기의 험한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남는 것에 지쳐 있었으며 학창생활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게이트 혼란기 이전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를 재현한 게이트를 만들어, 지친 사람들을 끌어들여왔다.

- 강산과 시윤이 본 플래카드는 게이트의 주인이 건네는 인사말이다.

- 게이트에 진입한 사람들은 학생 또는 교직원이 된다. 얼핏 이 게이트는 대놓고 교내 질서를 훼손하지만 않는다면 모든 것이 대체로 무해해 보일 것이다. (교칙도 꽤 널널하다.) 그러나 교직원들은 게이트에 진입한 사람들에게 상담을 제안한다. 평범히 학교에서 할 만한 면담으로 시작하지만 실상은 그들에게 게이트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종용하는 내용으로 이어지며, 상담을 진행한 외부인들은 게이트에 들어오기 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으로 배정된 사람들에게는 바로 당일에 진로상담을 하라고 하며, 상담약속을 어기거나 고3이 상담에 오지 않으면 즉시 수색 및 추격을 시작한다.)
강산과 시윤은 교직원들에게 붙잡히지 않고 학교 밖으로 달아나야 한다.

- 기억을 잃어버린 외부인들은 십중팔구는 게이트의 현상에 위화감을 느끼지 못하며 나갈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어버린다(어쩌면 영성치 하락이 동반될지도). 면담/상담을 피하더라도 게이트 안에 오래 머물수록 점점 기억을 잃어간다. 다만 의념을 사용하거나, 자신이 게이트 밖에서 왔음을 꾸준히 떠올릴 수 있는 단서가 있다면 망각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 3학년 5반 부반장도 게이트 밖에서 들어온 의념 각성자이다. 그러나 그 또한 게이트의 주인이 이런 형태의 게이트를 만든 이유와 비슷한 이유(=생존이 보장되지 않는 당시의 현실에 지쳐서)로 게이트 탈출을 포기하고 안에 머무르고 있었다. 기억을 많이 잃은 상태이지만 자신이 한 때 외부인이었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다.
- '밖'에 대한 기억은 대부분 부정적인 기억들만 남아있어서 나가려 하지 않는다. (게이트 혼란기에 살았던 사람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게이트의 영향도 있다.) 그러나 강산을 보고 한 때 밖에서 사귀었던 친구를 떠올렸기에 강산에게 탈출의 기회를 주려 했다.
잘 설득하면 이 각성자도 같이 구출해서 데리고 나갈수도...?
-> 다이스 판정 실패로 마음을 바꾸지 않음.

- 분량/시간 문제로 넘어갔지만 강산과 부반장은 평범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쪽지를 주고받았다. 부반장은 자신이 의념각성자임을 밝히고 강산의 스펙을 들은 뒤, 그냥 전력으로 뛰쳐나가면 될 것 같으니 너무 오래 머물지 말라는 조언을 해줬다.

물론 일상이니만큼 어디까지나 정사는 아니고 그...동인 설정입니다 동인 설정! 세계관 상 이런 케이스도 있을법하겠다 싶어서 짜봤지만 공식이랑은 안맞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 일상에서 돌린 게 정사에 편입되기도 하나봐요

아니 재미로만 봐주세요!

>>156
일반적인 경우 영향은 미미하지만 제로는 아닙니다! 일상에서 보이는 캐릭터의 태도가 캐릭터의 평판에 영향을 준다든지, 같이 수련하거나 기술을 가르쳐주려 한다든가 하면 진행도중 기술 습득 난이도가 실제로 조금이나마 떨어지거나 할 수 있대요.

또 특수배경으로 돌린 일상의 경우 정사편입을 하면 그 영향력이 커져서 캐릭터가 실제로 거기 다녀왔다는 설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동생 귀국해서 떠들다보니 이시간이야
이새끼 마카오 놀러가서 카지노갔대.........

새벽이의 새벽갱신

오......

아직 있습니다.😅

불금인데 조용하네ㅇ보통 진행은 주말에잏나오

캡틴 현생 따라 다르지만 평일에 하시는 경우도 꽤 있슴다.
저녁~밤에 주로 하십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님들아 이것 봐
양식 개조해서 스레디키에도 적용시킴
근데 캐릭터 위키 양식은 스레디키용으로는 개조 불가능할듯

모바일에서는 포지션 이미지가 'png 외부 이미지'라는 글자에 가려져요...😭

PC로 보면 멋질 것 같지만요!

흠... 잠만

새벽에 2시 언저리까지 있을 것 같은데 일상 돌리실분?

그러고보니 지금쯤 준혁주 주무시러 가셨겠네요.
저랑 짧게 하실래요? 모바일 곰손이라 2시 전에 끝난단 보장은 없지만요.

>>170 내일 주말이라 괜찮아요 어차피 쓰던 칼럼은 마저 쓰고 자야하기 때문에...

모바일 배려를 위해 틀에서 이미지 뺌
캐릭터 양식도 스레디키 문법에 맞춰서 한 번 개조는 시도해보겠음...

>>171 저는 다른거 하면서 일상 돌리기 어렵던데...!
아무튼 좋습니다!
아 그리고...강산이 위키 문서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강산이는 캐릭터 동기 및 성향상 특별반에 관심이 많습니다...! 좀 들이댄다든지 귀찮게 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연애적인 관심은 아닐겁니다. SL이므로...)

>>172 오오오...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173 새벽이도 과거사 보면 아시겠지만, 음... 당분간 연애엔 아마 관심 없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공략이 가능은 한데 꽤 힘든 히로인일 거라서요 ㅋㅋ

어어...그게 그런 거에요?
그렇군요! 아무튼 괜찮으시면 선레 드립니다...!

어째 요즘 저만 계속 선레 쓰는 것 같지만 신입이니까...이번만...!

신입 버프는 생각보다 굉장했다

집이다.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본가는 아니고 서울 대치동 어딘가의 특별반 기숙사지만! 잠시 들른 거지만! 강산은 그래도 반가움에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며 뛰어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견뎠다.

눈물을 닦아내고 숙소 건물로 들어서니 못 보던 사람이 안에 있는 것이 보인다. 저번에 준혁이 구출하러 갔을 때 봤던 궁수 형님(*)은 아닌데?

"오, 뉴페이스?"

새로운 복학생(**)인가?
강산은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보인다. 뭔가 하고 있다면 거들어줄 게 없을지 생각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조디악 라멘트. 강산은 아직 그의 이름을 모른다.
** 시나리오 3 시작 이후 합류자들은 특별반 합격 및 입학 후 잠시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으나 다시 합류한 것으로 처리된다.

사실 일상 중 딴짓이 거창하다기보단 제 것 보내두고 답레 올때까지 딴짓하는거에 가까워서 ㅋㅋ....

특별반 합류하고 나서 잠시 입학을 보류해 두고 개인사에 열중했었다. 그래봐야 의념기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드물어서인지 별다른 소득이 없었지만. 결국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다시금 미리내고 특별반에 합류하니, 왠지 모르게 주위 시선이 껄끄럽다. 어딜 가든 이방인 신세라는 걸까?

"?"

여전히 교내에서는 니코틴의 부족을 절감하며 정말 씹는 껌이나 금연 보조제 느낌의 니코틴 패치라도 하나 공수해 와야하나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을 걸어오는 남학생에 고개를 갸웃하며 마주 살짝 손을 들어 보인다.

>>178 앗 그 정도는 저도 하긴 해요!

그렇지만 제가 답레를 드리는 속도보다 다른분이 답레를 써오시는 속도가 더 빠를 때가 많긴 하더라고요...😅

+특별반 숙소는 미리내고 부지 밖에 있습니다....!
원래 미리내고에는 기숙사가 없으며 지금도 특별반 기숙사만 따로 있어요.

아까 위에서 기숙사는 괜찮다고 한 게 이것 때문도 있습니다...

>>166 이거 다시 한 번 확인해줄 강산주 구함

>>181 아직 몰랐다고 해 주세요 ㅋㅋ

"한동안 숙소에 새로운 얼굴이 없었는데 요즘 또 뉴페이스가 보이네? 반갑다. 같은 특별반인 주강산이다."

강산은 뉴페이스에게 통성명과 악수를 시도한다.
거절해도 이해하고 크게 담아두진 않겠지만.

"여기서 뭐하고 있어?"

//아무튼 3번째.

>>182 이상 없습니다!!
이번엔 잘 나와요!!👍👍
고생하셨어요!

좀 이런 게 있긴 한데...
이건 제 기기가 가로폭이 좁아서 그런걸수도 있어서 심각한 문제는...아니라고?생각해요? 아마도요?

갤탭에서는 멀쩡한거 보면 아마 화면 크기때문에 글자 넘어가는거지 싶음
어쩔 수 없다

위키들어가다 순간 백업으로 들간줄 알고 백스텝함
멋지다 대박

안녕...
자고싶은데 잠이안와

"새로 누군가 충원되는 일이 적은 모양이야?"

만나는 이들마다 뉴 페이스라면서 반겨주는 것이 일반적인 환영과 조금 다른 느낌이다. 굳이 비유해 보자면 죽을 자리에 신병이 하나 새로 들어왔다는 느낌 같은.

"새벽. 서새벽."

그리고는 들이밀어지는 손바닥을 잠시 내려보다가 한 박자 늦게 아. 하고 살짝 손바닥을 마주 가져다 댄다.

"그냥. 기숙사 들어온지 얼마 안 되어서 둘러보고 있었어. 몰래 담배태울 곳 좀 없나 해서."

>>187 아무래도 그러려나요..(끄덕)

린주 안녕하세요.

>>186 >>>187 저건 아마 wide 폭 탓에 그런거 같은데

그거 빼도 똑같을걸? 일단 빼보겠음

지옥의 시간 (새로운 야간 근무자분과 함께)

토고주 토고주
나 좀있으면 카페 그만두고 평일에도 편의점 해

뭣?? 야간? 오전? 오후?

"요즘은 그렇지. 사람이 더 많을때도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사람들도 있고...? 근데 또 나갔다가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고." (*)

강산은 새벽과 악수하며 계속 떠든다.

"반가워 서새벽 씨...뭐야, 담배 펴?"

그러다가 담배 얘기가 나오자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인다.

"아무리 각성자라도 담배 피우면 이상한 거(**) 붙는다던데...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왔다는 거 보면 네가 그만큼 능력있단 거겠지. 특별반에는 미성년자들도 꽤 있으니까 되도록 나가서 피우는 게 좋아. 다들 개인주의 성향이 좀 있으니까 먼저 피해만 안 주면 이 근처에서 피워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숙소 옥상은 괜찮을지 모르겠다. 김태식 아재라고 우리반 반장 있으니까 물어봐. 옥상에 심어놓은 것들 반장이 키우시는 거니까 건드리지 말고."

담배에 좋은 인식은 없지만 그래도 존중하려고 하는 모습이다.


*하차한 캐릭터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되지 않는다. 특히 별의 아이/위대한 스승 특성 캐릭터의 경우는 캐릭터의 하차가 관련 npc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부정 특성, 즉 해로운 특성. 김태식이 진행 중 흡연을 하려 했을 때 언급된 바 있다.

//5번째.
다만 강산이의 경우는 제가 하차캐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걸로 처리하고 있긴 합니다...? 전부 기억하게 하면 버틸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우 슬슬 잠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답레 남겨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습니다!

강산주 잘장

강산주 굿밤
오전 8시부터 대충 6시까지

오... 길게 근무하네??? 10시간 근무면

그럼 저도 일단 자러..

새벽주 잘자~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User:Lament?action=show

이거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줄사람 구함

깔쌈하게 보여

스테이터스 아이콘 이미지는 잘 보여???

스샷찍었는데

겨우 1메간데

왜 파일이 크다는거야!!!

예아 잘보임미다
아이콘

이러케

응 잘 보여
매력 아이콘 멋져

ㄳㄳ
타식이 항목 바꾸러가야지

토고주야 야간 요정이니 그렇다 쳐도
불명주는 왜 안 자는것

크아악 수면패턴 네이놈

저런...
근데 나도 사돈 남말할 처지 아님........... 살려

불면증 외계인이 우리들의 수면을 빼앗고 있는게 분명해

위키틀 갈아치움
잔다...

좋은아침...

낫좋은아침...

대장장이한테 무기를 하나만 사면안돼

무기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깔깔깔

깔깔....

모하여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보까..

위키의 행적들을 보자니 막상 진행이 시작해도 뭐해야하지 호에 고리고 있는 새벼기

뭐하지. 하면 캡틴이 추천해주는 것도 있으므로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함다.

아니면 바로 의뢰를 찾아보거나... 지금 의뢰를 하는 이들에게 낀다거나도 가능하지 않을까용~

갱신합니다. 벌써 오후네요

어서오세요 강철주~

일상 하쉴?(농담)

갱신

묘하게 기운이 없어서.. 저녁쯤에 구해볼게요!

모하여요~

기운은 중대사항이져

>>227 준혁주 위에 일상 이어놨어요 편하실때 이어주심 나중에 보고 이을게오

>>230 확인 확인

일상 구해봅니다

시-하~
일상이라면 저용? (슬쩍)

고고

상황은 뭘로 하시겠슴까~

게이트에 의료지원으로 따라갔다가 네임드 토벌하다가 좀 다친 시윤이랑 합류한 그런 거라던가?
아니면 토깽이 당근총 연구?

흠, 다친건 전에도 한번 했던 것 같으니 연구쪽이라던가?

그럼 당근총은.. 선레 드려야겠네용. 조금 기다려주시면 들고오겠슴다

"아 시윤씨 안녕하세요~"
지금 공터에 시윤과 여선이 있는 이유는.. 저번에 토깽이들이 들고 있던 당근을 하나 뺏어온 적 있었다... 여선은 혹시 이게 떡폭탄처럼 당근 폭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공터에서 이리저리 만져보려 했던 겁니다.

"시윤 씨는 이게 뭔 거 같아용? 뭔가 총 같이 생기긴 했는데요.."
뭔가 권총같이 변형된 것 같다면서 꾹 눌러서 당근총처럼 변한 그것을 당근의 뾰족한 게 총구...라면 밑으로 향한 것은 좋은 판단일지도.

"음, 안녕......이건?"

잠깐 연락을 받고 공터로 다가오니, 여선이 당근을 쥐고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평범한 당근은 아닌 것 같고 묘하게 광택있는 재질로 이루어진게 어디서 나온지는 알 것 같다만...

"총....이라, 잠깐 줘볼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총기에 대한 지식이나 숙련도는 높은 만큼 만져보면 뭔가 알게 될지도.

당근당근. 당근총. 이거 레이저가 나올수도 있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 시윤이 나오자 손을 흔듭니다. 당근을 든 손이 아니고요.

"네에~"
시윤이 말하는 것에 흔쾌히 넘겨주려 합니다. 당근 모양이라니. 토깽이녀석 먹는 걸로 장난치면 안되는데!(*당근 모양이지 당근으로 만든 게 아닙니다)
아마 시윤이 좀 조작해보면 이건 총이다. 라는 게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이거 폭탄은 아니겠죵.."
떡폭탄이 좀 강렬한 인상이긴 했나봅니다. 떡인데 폭발해!

들고 무게라던가 안에서 철컥 거리는 소리라던가를 귀를 기울여 분석해본다.

"폭탄은 아닐거야. 안에서 구조물이 맞물리는 형태로 되어 있기도 하고....기본적으로 이런 타원형은 폭탄의 형태로는 부적합해."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여선에게 럭비공을 생각해보라고 전한다.
길쭉한 타원형은 회전의 궤도라던가 땅에 부딫히고 튕겨나가는 변수가 커서 수류탄으론 부적합 하다.

"아무래도 총인 것 같은데."

손의 그립감으로는 당근의 뾰족한 끝 부분이 총구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폭탄은 아니라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터지면 여선이나 시윤은 어찌 의념의 힘으로 좀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지만 공터는 엉망이 되어버릴 거라구요?

"...세게 꽂으면 안쪽에서부터 터져나가는 것부터 생각나긴 했지만용.."
"그래도 튕겨나가는 변수가 크면 힘들긴 하겠네요~"
아무래도 총인 것 같다는 말에 이걸 쏠 수 있으려나요..라고 말하면서 호기심넘치는 눈으로 바라봅니다.

"방아쇠 같은 거 이런 데를 꾹 누르면 안 튀어나오나.."
*안 튀어나옵니다.
그냥 아무데나 가리키고 그렇게 말하면 튀어나오는 게 아닙니다.

"음. 실제로 어떻게 사격하는지는 의아한데."

당근...인 이상 방아쇠로 보이는 곳은 그다지 없다.

"의념을 흘려넣으면 작동하는 방식인가?"

총기는 실탄이 아니라 흘려넣은 의념을 이용한 의념탄 방식의 제품이 많다.
어쩌면 굳이 트리거 대신에 에너지가 흘러들어오면 즉시 광선이라도 격발되는 무기일지도 모르지.

나는 혹시 모를 안전을 위해 양 끝부분에 간단한 가림막을 설치해놓곤, 당근에 의념탄을 실어 내보내는 요령으로 의념을 써보는 것이다.

당근으로 총을 잘만 쏘던데..라는 걸 생각해보면..

"걔네들 우주복에 자동견착 비슷한 걸로 견착하면 자동 부착 같은 느낌인 것 같네용.."
그런 것 같다고 말하려 합니다.

"주황주황해졌네요"
당근에 의념탄을 실어 내보내는 요령으로 의념을 쓰자. 당근이 좀 더 주황주황해집니다. 뭔가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의념을 주입하면 주황색이 당근의 뾰족한 끝부분에 모여 레이저의 형태로 모이려 할 것 같은 상태가 될 수도 있겠군요.

"...이거 총이 아니라 광선검-당근-일수도 있을까용.."
*아니다

//7

"오~ 일리가 있는데?"

전용 방어구와 연계하도록 만들어 놓으면, 지금처럼 탈취 당했을 때에도 어느정도의 프로텍트를 걸 수 있다.
반동이라던가 에너지 공급도 슈트를 통해 하기 쉬울테고...

"아무래도 이 방식이 맞긴 한가봐. 더 충전하면 발사 될 것 같긴하네. 위력을 보려면 수련장에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공터에서 빔을 쏘면 아무래도 좀.

"지속적인 플라즈마 커터로 쓰기엔 출력 집중이 약해보이는데?"

"걔네들이 공격하는 걸 보다 보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용."
자세하게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저번에 잠입했을 때도 그렇고. 견착? 그 부분쯤이 좀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여기서 발사되면 좀.."
그렇긴 하죠. 라는 말을 합니다. 이 광선총이 공터를 파괴할 수도 잇어!

"수련장으로 갈까용?"
그렇게 멀지 않으니까 다행일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출력 집중이 약해보인다는 말에는.. 음.. 그래도 메스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는 말을 합니다.

"베자마자 살짝 지져서 지혈을 시켜버리는 그런 느낌으로요."
덧붙입니다.

"분석력이 좋네."

역시 현직 서포터인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간단하게 칭찬했다.

"수련장으로 가자, 그럼."

나는 그 제안에 동의해서 우리는 수련장으로 잠깐 이동하기로 했다.
어차피 여기서 그리멀지는 않고...

"아, 그건 화력이고. 내 말은 지속적으로 빔을 유지하는 힘이 약해보인다고."

광선검처럼 쓰기 위해선 빔을 일정한 강도로 지속적 형성을 시켜야만 한다.
이 장치에 그런 기능은 그다지 없어보이는데....

"뭐 써보기 전엔 확실하진 않지만."

"분석 랭크를 좀 높이려고 수련중이긴 하거든용."
분석과 간파와 그런 걸 이리저리 하긴 해야한다는 듯 걱정하긴 핮만.. 뭐..

"아 그런 얘기였나용.."
쏴보기 전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총이라면 순간적으로니까 검이나 커터로는 부적합할 것 같다. 수련장에 도착하면 수련하는 이들도 있고..

"저기 과녁이나 허수아비로 해보는 것도 좋겠어용"
고개를 끄덕이면서 가리킵니다.

"좋은 일이네. 나도 최근 비슷한걸 얻어서 수련을 좀 해야되는데."

여선에게 최근 우연한 계기로 얻게된 소리 분석에 대한 것을 간단하게 전해줬다.

"슬슬 스킬이 꽤 많아졌다는 느낌이 들어."

그러다 보면 하나하나에 집중하긴 어렵게 된다고나 할까.
그런식으로 잡담하다보니 연습장에 도착한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허수아비를 겨누고 에너지를 좀 더 충전하는 것이다.

와 개학해서 그런가 평일에는 객층이 500명 나오네

"수련도 그렇지만 실전에서 써보는 것도 중요하니까용.."
제주도라던가.. 를 생각하는 여선주이지만. 여선은 좀 더 소소하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예를 들자면 이것보다 이게 더 싸다! 라던가.. 시윤의 스킬을 듣고는 그때 잠입했을때 쓴 거였던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아직 많은 편은 아니지만용."
뭐.. 많은 건 아니지만 없다고 할 순 없지. 아직 넣어야 할 스킬이 한가득일지도 몰라? 여선은 연습장에서 확인을 위해 에너지를 좀 더 충전하자. 주황색 에너지 탄같은 것이 쏘아져서 허수아비에 닿자

"위력 장난 아닌데요."
상당한 크기의 폭발이 일어납니다.
토끼들이 쏠 때보다 더 강한 에너지가 나온 건 의념을 많이 넣었거나. 모드가 에너지를 왕창 먹는 모드인 거거나.. 둘 다 일지도 모릅니다.

조디주 하이여요~
500명... 놀랍다

주말에도 하루 평균 300명은 오는데 시급으로 7,500원을 준단 말이지
괘씸

괘씸이군여...

"아무래도 그렇지. 실전의 기회가 잘 없지만."

정확히는 마음만 먹으면 넘쳐나겠지만, 일정들이 꽤나 바쁘니까.
어쨌거나 평상시에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은 미리미리 쓰는 감각을 익혀두면 좋긴 하겠다.

"과유불급이라고, 많다고 꼭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

필요한 스킬이 있느냐가 중요한거지, 스킬이 많다고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음......좀 아쉬운데."

나름대로 괜찮지만,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나 의념량에 비해 내 기준으론 영 미묘하다.
저거보다 더 강한 화력을 평소에 써대고 있기 때문인가....
나는 실험도 끝났겠다 적당히 흥미를 잃은 당근을 여선에게 내민다

"써볼래?"

"실전이 그냥 막 오지는 않으니까요~"
실전도 기회를 잡아야 오지. 안 잡으면 그냥 그럴 느낌이고...

"필요한 건 있어야 하지만 그 외의 것은..."
물론 그 필요함과 필요하지않음을 어떻게 구분하냐. 의 문제이긴 하지만! 아쉽다는 것에 아쉬운 건가.. 하고 생각하는 듯 시윤을 잠깐 보다가 화력을 생각해보면... 그럴 만하다고 납득합니다!

"써볼래용"
시윤이 내밀자 냉큼 받아서 의념을 충전은 하지만 발사 요령은 없는 모양입니다. 주황주황한 빛만 총구에 모이기만 하는 느낌? 이게 잘 안 쏴지는데.. 라고 생각하는 듯 일단 총구를 허수아비 쪽으로 해보긴 합니다.

//15

"함부로 찾아갈 수도 없고 말이지."

그렇게 대답하면서 총을 건네주곤 그녀가 쏘는걸 지켜본다.
그러다가 뭔가 잘 안되나 싶어서 고개를 기울였다가, 아~ 하고 납득한다.

"하기사. 거너가 아니면 의념탄의 감각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으려나."

나는 그녀에게 가볍게 설명해주기로 했다.
손바닥을 피곤 그대로 의념을 끌어모아 탄의 형태로 집속 시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내 기준으론 이렇게, 탄환의 형태로 형성화 시키는걸 이미지 삼고 있어."

의념기도 결국 그 기본을 따르는 형태고.

"그건 그래용.."
실전 찾기만 하면 걍 아프리카 가면되지.. 근데 갔다가 죽어오잖아..

"익숙하지는 않죵.."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시윤이 말하는 탄환의 형태라던가..를 보고는 이래저래 하다가...!

"으음.. 어렵네요...오.... 이런 느낌..인가..!"
탄의 감각보다는... 여선이 생각한 건 치료를 담아서 던진다! 맞으면 치료된다! 정도의 감각으로 발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뭔가.. 유탄 발사기같은 느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여선은 그것까지는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일반적인 총의 발사와는 다르단 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뭔가 투척무기라도 생각했어?"

광선이 직선으로 강렬하게 나아간다기 보단, 완만한 포물선 같은 느낌이네.
뭐 발사를 했다는게 중요한거 아닐까.

"이런거 보면 확실히, 그 토끼 기지에서 유용한 장비들이 꽤 있는 것 같긴 해."

기술 수준이 높은 편이긴 하다.

"나 같은 경우는 사실 아까 언급된 전투 슈트에 흥미가 있거든."

시급 7500이먄 최저도 안주는거 아닌가요...

"정확하게는.. 게임에서 그 물약 던지는 그런 느낌이용"
아. 던지면 맞고 회복하는 그런 물약. 어쨌든 발사는 성공했으니까 된 게 아닐까. 라고 좋은 게 좋다는 듯 당당합니다.

"그쵸~ 유용한 것도 있고.. 거기에 무슨 자금도 있다고도 하더라구용."
자금이라기보다는 금속 뜯어서 파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전투슈트.. 저도 관심은 있긴 한데용.. 그거 토끼전용이면 머리랑 꼬리 부분이 조금 헐거울 수도 있을까요~"
"그런 거라던가.. 많이 털어오는 거죠!"
그야말로 자본주의의 노에스러운 말을 하고는 당근총을 바라봅니다. 여러 연구에 의해 좀 과부하가 먹었는지 푸쉬식하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걸 적당히 처리하고 다른 걸 또 얻어오는 거 어때요? 라고 물어보네요.

//처리하러 가는 걸로 막레 주시거나.. 한두턴 더 잇거나용?

"뭐 이렇게 말하니까 일방적 약탈꾼이 된 것 같은 기분이네."

따지자면, 녀석들이 우주해적이니까 털어간다고 뭐 죄스러울 것은 없다마는....

"전투 슈트라기 보단, 외골격이라는 느낌이니까. 뭐 체형 조절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실물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쨌건 동감이야. 가능한 이것저것 털어보자."

나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 물품을 처리하고 다시 창고 습격을 준비하기로 했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시윤주~

Tmi: 나 오늘 기숙사 입주했어

오늘 저녁~밤에 다 정리되면 일상 함 구해바야지o<-<

기숙사 부럽다
나는 왕복 2시간 반 거리 통학했어

저도 2시간 통학

지하철 완전 잘못탈뻔했네...

어케 2시간 이상 통학을..
저는 왕복 2시간만 해도 지쳐서 죽을 것 같던데용..

편도 2시간이었어
오타아니야 왕복이면 4시간. 원래 더 일찍 들어갔어야 했는데

저도 편도 2시간.

정확히는 편도 1시간 30분에서 2시간쯤

진짜 교통에 1시간 반 이상 들어가는 건 엄청난 열의가 아닐 수 없어

그건 정말 그래요

>>271 이렇게 되면 그날 교통상황따라 변하는거라 그냥 2시간이라 보는게 편하더라,,

깜짝속보 룸메가 오타쿠임 만난지 1시간만에 친해짐;;

근데 알고보니 리버스 파고

그런 해석은 받아줄 수 없다

요즘 유행이라는건
몰까

글쎄.... 그림자 정부의 언론 통제..?

내가 발품팔때마다 퍼리가 의문의 정보를 주고 가는거 보면 어둠의 퍼리단이 활동에 나선게 분명해

새벽주 갱신
조금만 쉬다 일상 마저이을게오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원래 토요일은 쉬는데 오늘은 집안일 할 게 좀 많았네요...

>>280 쉬고 오세요~

>>264 >>274
와...! 다행이네요.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이번 학기엔 좀 나으시겠어요...

>>271 >>274
저도 학교 다닐땐 그랬었죠...😭

일상구함!

저는 모바일이고 새벽주랑 돌리던 거 있어서 이번엔 좀 곤란할 것 같아요...

ㅇㅋㅇㅋ 강산이랑은 저번에 돌리기도 했으니까

수능 직전 애들의 집착은 무섭구나...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나를 조질 기세로 잡고 물어보네...

벌써.. 수능이 코 앞이구나

캡틴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286 고생하셨어요..!

요 몇일 안보이시던게 그런 이유 셨군요...

갱싱갱싱~
모하여요..

아.. 일상은 하고 싶은데 늦기도 했고 몇 턴 못 잇고 잘 것 같아서 슬프네용.

모두 안녕하세요.

>>290 😭...

새벽주 뻗으신 것 같은데 일상 하나 더 구할까 고민중임다...

모바여요...

앗 여선주 굳밤 되세요...!

>>280 조금 쉰다는게 기절잠 해버렸던 새벽주 갱신

앗 새벽주 안녕하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보군요...이해합니다!

뭔가 쓰려던 내용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서 한참 생각했다가 다시 떠올렸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강산이 삼각김밥 픽은 엔간하면 다 좋아하지만 전주비빔삼김을 특히 좋아한다든가...매점에서 파는 과자 중에선 짭짤한 거랑 몽쉘 좋아한다든가...그냥 그런 일상 돌리다 생각났지만 못 썼던 TMI들이었어요.😅

>>197 답레용 끌올

엇갈렸나 해서 자러 갈까 했는데 아직 계셨군요!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난데없이 부고 소식이 들려도 그러려니, 해야하는 세상이긴 해."

제 가족도 차라리 그런 식으로 변을 당했다면 미련이라도 없으련만. 그게 안 되니 이 모양 이 꼴인 거다.

"강산 씨라고 부르면 되려나. 담배? 이게 내 인생을 지탱해주거든. 유일하게."

마약은 따로 손 댈 생각 안 하고 있고. 유일한 삶의 낙이 니코틴이려니. 하고 있기에 각성자라도 담배 태우면 이상한 게 붙을 수 있다는 말에 미간 찌푸린다.

"각성자가 되면 암이며 질병 같은 거에선 면역일 줄 알았는데 말이야. 아닌 가 보더라구."

언젠가 끊긴 끊어야 할 텐데, 그게 오늘은 아닐 거라며 킬킬 웃었다.

"반장님... 나중에 한번 찾아가야겠네. 사실 입학해두고 잠시 사정상 진학을 안 하고 있었다가 이제 복귀한거라, 잘 적응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299 대략 7시 반부터 지금까지 자 버려서 패턴이 오히려 망가졌어오

>>301 아...😭...

많이 피곤하셨군요...

하하...

강산은 난데없는 부고 소식이 들려도 그러려니 해야 하는 세상이라는 새벽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나마 신 한국은 홍왕께서 계셔서 좀 낫다지만.

"아...그래? 우리가 비각성자들보다 튼튼하다곤 하지만, 안 좋은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각성자에게도 유의미한 영향을 줄 만한 무언가로 굳어지기도 한다더라. 참고로 나는 올해 만 19세니까, 편한 대로 불러."

이 사람 인생이 참 만만치 않았나보다. 강산은 그것도 그러려니 하고 새벽의 흡연 사실에 대해서는 그 이상 신경쓰지 않기도 했다. 각자에겐 각자의 사연이 있기 마련이니. 아무리 해롭다지만 그에게 남은 것이 그것 뿐이라면 대뜸 내려놓으라고 하기도 뭣하고.

"지금 안 보이는 걸 보면 서울 안에 안 계실 수도 있겠다. 요즘 다들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말이지. 헌팅네트워크 특별반 단톡방이 있는데, 초대해줄까? 겸사겸사 나랑 반장님 연락처도 비상연락망으로 받아가고. 무슨 일 생겼을 때나 다른 사람들에게 뭐 물어볼 게 있으면 그쪽으로 물어보면 좋아."

아무튼 그래서 강산은 연락처 교환을 제안해본다.

//7번째.
진행 중에는 '수면 중독'이라는 부정 특성이 등장한 적이 있었죠. 상당히 자주 잠드는 행동을 하는 캐릭터에게 붙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간혹 오너들이나 다른 캐들은 아는데 내 캐릭터는 모르는 정보라서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헌팅네트워크로 다른 캐들한테 메세지를 보내 정보를 공유받아서 해결할 수 있어요.

아임홈

알렌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산주~

일상 구해봅니다

일상이라...

"하긴. 각성자들이라고 철인은 아니니까."

육체계나 워리어들이라면 조금 더 단단하고 오래 버틸 수 있을테니 좀 다르려나. 나 역시 굳이 꼽는다면 랜서 계열일테고.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긴 하다.

"내가 올해 만으로 스물 네 살인데..."

말꼬리를 살짝 흐린다. 굳이 나이를 내세우고 싶지 않아서다.

"강산이라고 부르면 될까. 네트워크가 있다면 초대는 고맙게 받을게. 어디든 안 그러겠냐만은, 정보가 곧 목숨과 직결되는 시대니까."

//너무 오랜만에 일상 돌리려니 도무지 장문이 안 나오네요 ㅠ

시윤주 강철주 모두 안녕하세요.
저 모바일로 이미 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요!

크아악 수능

"오케이 새벽 씨. 강산 씨라고 해도 되고 편한 대로 해도 돼."

새벽이 수락하자 강산은 새벽과 눈을 맞추고 관자놀이를 짚는 손짓을 한다.

['신새벽'님이 '미리내고 특별반 단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난 수업 헌팅네트워크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참고하고. 이런 수업 다른 데서는 못 받는다."

나노머신 칩으로 홀로그램을 띄워 헌팅네트워크에 올려진 지난 특별반 강의들에 접속하는 것을 보여주며 답한다. 정보가 곧 목숨과 직결된다는 말에 대한 답변이었다. 어떤 의미에선 적응을 걱정하는 새벽을 생각해서 해준 말이기도 했다.

"어떤 수업은 전투 중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지만...또 어떤 수업은 얼핏 목숨과 무관해 보이기도 하지. 그래도 들어둔다고 엄청 손해가 되진 않을거야."

눈짓으로 여러 과목들 중, '인성학' 항목을 아주 잠깐 가리키며 말한다. 별다른 악의가 있는 건 아니고 정말로 인성학 수업도 좋은 수업이라는 의미에서 한 말인 듯 하다.

"원한다면 우리 쪽 수업이 아닌 다른 과목 수업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고. 아, 그러고보니 새벽 씨는 주기술이 뭐야?"

//9번째.
그럴수도 있죠...저도 상황이나 컨디션 따라 분량이나 작성시간 들쭉날쭉하는 편이니 너무 개의치 마세요...!

>>312 불명주도 안녕하세요. 어...현역이셨어요??
파이팅...!!

서새벽이에용....8ㅁ8

[여러분 제가 단톡방에 신입 데려왔습니다 ㅋㅋ]
[친절하게 대해주시기 바람다!]

//특별반 단톡/헌팅네트워크로 메세지 같은 건 이렇게 쓰시면 됨다!

>>315 헉...!! 죄송함다!!!🙇‍♀️
적당히 필터링해 주세요...

이걸...와 마왕님이랑 같은 서씨다!라는 생각까지 해놓고선 이걸 헷갈리다니 강산주 기억력 오늘도 1패...😭

"마찬가지야. 편하게 불러. 새벽이라고 불러도 되고."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뜨는 메시지 창. 단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제는 XX톡이 없으니 단체 메시지방, 줄여서 단메방이 맞는게 아니냐는 잡생각이 일순간 스쳐 지나갔던 건 비밀이다.

"복습할 거리가 산더미겠네. 한동안은 복습만 해도 모자랄지도."

따로 복습하는 건 당연할텐데. 공식적인 복습*도 필요한가에 대하여 고개 갸웃거리며 고민에 빠진다.

"뭐, 교양이 괜히 교양 과목으로 필수 수강인 게 아니니까."

전공 과목으로만 전부 챙겨넣으면 빡빡해서 못 따라간다. 가끔 교양도 넣어서 뇌를 쉬게 해 줘야 하는 법. 근데 대체 인성학은 왜 들어있는거지. 아니 과목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닌데.

"주기술? 의념 이야기하는거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피카츄라고 불렸던 이유가 하나 있긴 했는데. 의념을 집중해서 손에 미약한 전류가 파직거리는 것을 보여준다.

"간단한 잡기술이지. 이런거."

*진행을 말한다

[신입입니다. 잘 부탁해요.]

[최근 신입들이 꽤 들어오는 시기인가 보군.]

[시기가 썩 험난하지만 반가워.]

이 여성 캐릭터는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그녀의 주요 성격 특징입니다:

무관심: "무념무상"의 성격을 가진 이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나 상황에 대해 불관심하거나 관심을 잃어버렸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종종 마음의 방어 메커니즘이 될 수 있으며, 그녀가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하는 강력한 욕구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충동적: 충동적인 행동은 그녀가 생각보다 행동에 먼저 나설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냅니다. 계획보다는 순간의 감정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관적: "냉소적인" 성격은 일반적으로 환경과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반영합니다. 그녀는 아마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 상황에 대해 회의적일 것입니다.
분석적: 분석력은 그녀가 상황과 정보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자신만의 내부 로직과 이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며, 감정보다 팩트와 데이터를 중시합니다.
강박증 있는: "강박증 있는" 성격은 극단적으로 질서 정연하거나 완벽주의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태도 때문에 스트레스나 약간의 변화에도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담배를 자주 피우는 것은 아마도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 동시에, 그녀가 복잡한 감정과 문제를 처리하는 방식일 가능성이 큽니다.

여담인데 진행 컨닝페이퍼 용도 말고 이런 식으로 캐릭터 떡밥 더 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새벽에 잠 안 오면 이렇게 ai랑 노는 편.

"오키도키 새벽 씨. 새벽 누님? 아니 그냥 지금은 새벽 씨로."

고개를 끄덕끄덕이고는 호칭을 결정한다. 특별반이지만 지금은 초면이니까.

"아니 근데 엘터쌤 수업도 진짜 좋아. 좋은 말씀 종종 해주시니까 어떤 날은 수업 듣고 동기부여가 팍팍 되기도 한다고." (*)

새벽이 의아해하는 기색을 보이자 강산이 급히 덧붙인다. 그러다가 새벽이 주 기술이 뭐냐는 질문에 스파크를 보여주며 답하자...

"의념은 그 자체로는 기술이 아니라 힘의 구성요소지. 나는 새벽 씨 상태창 기술 목록 맨 위에 있는 기술이 뭐냐고 물은 거지만...알겠다! 새벽 씨도 나처럼 마도사구나? 전기술사네?"

강산은 동료 마도사를 만난 것에 양 손뼉을 마주치며 반긴다.
대부분의 '초능력자'들은 이 세계관에서 마도사의 범주에 포함되며 이들의 주 기술은 '마도'일 것이다. 강산 또한 그렇다. 특수한 비전을 계승한 자라면 일반적인 마도를 대체하는 다른 기술이 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나도 주기술이 마도야. 원소 마도랑 유틸 마도 위주로 이것저것 잡다하게 쓰지. 악기 연주로 음악 버프를 걸 수도 있고."

...가문 비전기도 쓸 수 있지만, 그 사실은 초면에 너무 부담을 줄까 싶어서 일단 밝히지 않는다.


*효과가 일정하지 않아 노리고 얻기엔 어렵지만, 인성학을 공부한 후 정신력이 오르거나 버프를 받는 경우가 있다. 강산이 선 성향이라 엘터의 수업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일수도.

//11번째.
진행 중에 복습을 하면 복습한 내용에 따라 확률적으로 기술이나 기술 실마리를 받아가실 수도 있슴다. 만약 그게 세계관 설정이나 '델타 브레이킹' 같이 진행 중에 할 수 있는 행동에 관한거면 해당 행동이나 수업 내용을 떠올리는 판정의 성공률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복습의 목적을 명시하지 않고 과목과 망념량만 지정하시면 캡틴은 미해금된 수업 내용을 해금하는 쪽으로 처리하시니 그점 유의해주세요.

새벽주 제외하고 가장 최근 들어오신 캐릭터들의 초기 기술 등급을 볼 때...새벽이 주기술은 '마도' C~B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 비전기가 주기술을 대체하는 경우라면 이보다 랭크가 낮게 뜰 수 있겠지만, 그건 해당 기술이 수준이 높아서 그런거라 진짜로 새벽이가 존못인 건 아닙니다! (ex: 비전은 아니지만 주기술이 '주술' F인 '불명'.)

뭔가 답레 반 설명 반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잇다가 아차 상태창 아직 안 떴지...싶었던...😅

그래서 사실 답을 어떻게 써야하지 고민을...

Q. 근데 이렇게 이었는데 만약 새벽이 주기술이 마도가 아니면 어떡해요?
A. 강산이놈이 마도사 동지 만났다고 신나서 제멋대로 착각한 것으로 갑시다...😅

뭔가 죄송해지네요...
적당히 강산이한테 그래? 너도 마도 보여줘. 하시거나...아니면 너 준영웅 아들이라매 비전기술 쓸 수 있어? 같은 걸로 넘기셔도 되고? (강산이 엄빠 특히 어머니쪽이 유명인사라서 강산이 출신을 알고 있다고 설정하셔도 지장없을 듯 싶습니다...!)
혹은 새벽이가 남한테 관심이 없는 편이라면 적당히 착각하게 두고 다른 화제로 넘기셔도 됩니다...!

헌터들의 경우 레벨은 구라치면 안된다지만 기술 같은 건 좀 숨기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초면이니 자세히 답하지 않고 뭉개도 강산이는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싶슴다.

음음. 주말이라 지금 시간에도 일상이 돌아가고있군요...

>>322 아 그러고보니 시트 성격란에도 무관심 키워드가 있었죠...

철이주 안녕하세요.
낮에 못 놀아서 지금 놀고 있어요!😂

너무 무리하시진 마시고...

너네 어머니 준영웅이라매 너도 노래 잘하냐?

주기술은 마도 맞아. 비전치곤 예전에 말한 파편형이 걸려서 그 전까진 이딴게 비전 할듯

열심히 쓰다가 맘에 안들어서 밀었...

캡이다

파편형이 뭔가요 근데

떼놓고 보면 폐급인데 모아두면 사기가 되는 경우

원기옥형...

캡틴 안녕하세요. 😅

그렇군요!!
파편형이면...불완전한 비전이라는 거네요...
그말인 즉 무공 기술을 배정받은 캐릭터들처럼 진행에서 단서를 찾아다닐 필요가 있다는 것...?
새벽이...파이팅!

다이스 ㅠㅠ

예를 들자면 천마신공같은건 토납기공이라는 하위 무공부터 시작해서 계속 진화시켜야함. 이런걸 '진화형'이라고 하고.
여러 비전이나 무공으로 나뉘여진 게 합쳐지면 하나로 변하는 게 '파편형'

보통은 진화형/파편형/일반형 굴려서 일반형 확률이 더 높은데.
그대는 파편형이 나왔다.

>>335 천천히 주세요...!
강산이가 속이 많이 좁은 캐릭터도 아니라서 웬만하면 큰 문제는 없을테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요...!

그래도 애매하다 싶으시면 상태창 나올 때까지 킵하셔도 괜찮습니다!

무려 좌우 열손가락에 전기를 충전해둘 수 있다.
만약 현대시대에 태어났다면 충전기 걱정은 바이바이

사혼의 무공이구나

사혼의 비전이지

캡하

시하

>>342 아하 그런 거군요...

오... 근접전에 도움이 될 지도요?

좌우 열 손가락에 전기를 충전하는 비전

난 이 비전으로 전기 격투가가 되었지

모두 안녕하세요!

정말 피카츄 그 잡채

아니 그냥 열손가락에 13레벨 F랭크 전기마도를 충전해두는 느낌

정말 지금부터 격투기 배워서 전기로 점혈하는 느낌으로 가야하나 ㅋㅋㅋㅋㅌ

저놈의 숙련도가 두배 느리게 는다

13렙 F랭크면 높은건지 폐급인건지 아리송

>>356 분명 그... 괜찮은 거는 맞는데...
애들 위키에 적힌 레벨을 보면 쓰읍 싶은 그런

한 번에 13레벨 F랭크 전기 마도 10개를 쓸 수 있다고??????
비전 개사기

유사 거너 같은 느낌으로 그냥 쏘시거나 아니면 못, 다트 같은 도체에 담아서 쏘는 식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

하나 충전하는데 망념이 8 들고, 턴마다 하나씩 채우긴 해야하지만 발동은 빨리 되니까 나름 괜찮...나?

스톡(stock) 이 가능하다는 면으로 보면 10개짜리니 좋긴 하겠네요

8×10 80짜리...

>>358 아...아 그렇네요! 듣고보니!
관련기술이나 특성이 없으면 원래는 랭크 무관하고 한턴에 마도 하나밖에 못 쏘거든요!

전투 전에 충전하면 되지

간단비교해주면 가장 방어구가 약한 여선이가 맞아도 3% 다는 정도?

(10개 사용 기준)

10개 다썼는데 3퍼면 ㅋㅋㅋㅋㅋ

카드님 이거 좋은거 맞아? 뽑아봐야하나

이딴 게 기술? 해도 됩니다.
하지만 최종트리가 인간터번이라구

하지만 전기 마도를 맞추어 경직을 유발하거나 근육 손상을 유발한다고 가정하면 좋아보여

>>368 뽑아보라구.
분명 미래기준 창창하다고 나올테니까

소드 3
타워
소드 6

초반 쓰레기
중반 개힘듬
후반 가면 그래도 평균 이상

심심해서 유툽 무비로 영화 봤는데 데이터 절반썼어

카드보면 개폐급인데

롤로 치면 전형적 왕귀캐(나서스 베이가) 느낌인데

맞라인 상대가 라인전 몰빵 캐릭터인 느낌

>>373 청년요금제 뭐 그런거 있다던디 해당 안되는가?

오....

그래도 그거만 가지고 싸워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힘내라 새벽이!
지금 위키의 기술 목록에 주 기술들은 다 '패시브'로 들어가있지만, 꼭 기술 목록에 명시된 마도 기술만 쓸 수 있는 건 아니고...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마도'를 액티브 기술처럼 쓸 수도 잇어요. 쌓인 베이스를 기반으로 일종의 애드리브를 하는 느낌으로?
그래서 강산이는 마도 기술 중 원소계는 바람/불/빛만 있긴한데 다른 속성 쓰기도 해요!

말이 좋아 마도지 초능력 + 약간의 주술 + 신성(유사) + 마법 다 합쳐놓은게 마도니까

다시뽑은 카드들

크로스 8(완드 8)
소드 10
글래스 2 (컵 2)

초반 대인관계 및 상호작용에 힘쓸것
중반 악깡버할것 - 초반보다 오히려 중반이 더 쓰레기
후반 한잔해 이만큼 키웠잖아

>>376 새로 개통한지 얼마 안됐기도 했고 데이터 다 썼어도 속도제한만 있어. 단지.... 영화 한 편 봤다고 데이터 이마시 쓴게... 쇼크

>>370 불가능하진 않을지도요!

>>373 유투브가 데이터 많이먹긴 하죠....😭

한ㅋㅋㅋㅋ잔ㅋㅋㅋㅋ해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군 : 마도 두명이서 쓸 수 있는 놈 있냐.

리롤해줘?

비전 기술 오오 뭐에요?

나는 핸드폰을 보조바떼리 없이 72시간 100%를 만들수 있어

오오...

비전 기술 오오 뭐에요?

나는 핸드폰을 보조바떼리 없이 72시간 100%를 만들수 있어

핸드폰은 뭔데요?

>>382 오히려 카드만 보면 후반에 연플뜰듯? 이라고 해석이 더 자연스러운

이걸 원한게 아니라 기술 성능을 달라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캡틴
이럴 땐 드래곤볼 다 모으면 어떤 비전이 되는지 뽕맛을 보여주자

의념을 움직이면 유사정령화를 해서 일시적인 망념소모가 0이 됨.

근데 캡이 리롤해줘?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긴 한데 ㅋㅋㅋ큐ㅠ

거의 처음봐요

>>388 와 노쿨 노코스트 스킬난사

대략 말해주자면 도기 본체 모습 정도의 힘을 쓸 수 있다는 것

>>392 위키에 있나 뒤적이러 가는중

>>381
광고만 125863p로 내보내고 본 영상은 42p로 내보내고...

도기는
정령이야

>>388 >>392
오? 오오오오?!

아...도기는 특별수련장 담당 npc에요!
말하는 개의 모습인데 사실 대정령이라고 합니다!

도기 본 모습
(아직 아무도 못 봄)

>>394 그럴 땐 와이파이여도 빡치는데!!😭
데이터끼야아아아악!

근데 전 성격상 답답해서 왕귀캐를 못하기 때문에
왕귀뽕보다 초중반 스노우볼을 더 즐깁니다

리롤...구다사이?

이래놓고 더 쓰레기 뜨는건 아니겠지

캡틴 캡틴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Heroic02Template
이것 봐

엄청 강할 거라는 암시는 있었죠...

아 그러고보니 이거 강산이도 적용됐더라고요!
와!! 조디주 만세!!!

국밥기(핸드폰 보조배터리)

발당 3%면 생각은 해보겠다 인데
10발 다 쏴서 3% 다시말해 발당 0.3퍼면 어 음

조디주 만세!

어제 전부 다 적용해놓고 잤어

>>405 고생하셨어요!!

와 굉장히 예쁘네요. 대단합니다.

>>403
10대 때리는 동안 방어력이 10번 적용되니까

리롤이 잘한 선택인지 카드 뽑으러...

캡 저는 리롤 가능하면 리롤 가겠습니다

리롤쪽이 좀 더 꽃길이네요
https://photon.one/i/e3CPJd4

잠깐 뭘 좀 그리고 오는 사이에 대화가 잔뜩..

철주
오늘은 안 녹았오?

아 그리고 강산주 일단 상태창 나올때까지만 킵해도 될까오

철주 날 지켜봐줘!!! 다이빙

저 녹았다가 밤이라 합쳐졌어요

상태창 모레에나 나옴

제가 신입분이랑 일상 돌리다가 신입분 기술배치 얘기 나오고...그렇게 됐는데요!
근데 비전이 좀 험한 길이 될 거래서 캡틴이 특별히 리롤 해주신대요...!

>>413 그럼요! 안될 것 없죠!

오늘이 마지막 야간이라 그런지 마음이 너무 Hey해져서 신입 근무자분께 맡겨두고 런 칠까 고민된다

앗...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그래도 그럴수도 있다는 거 감안하고 킵 제안드린 거라 괜찮습니다!
저야 그 전까지 다른 분이랑 일상 돌리면 되니까요...

거긴 객층 몇 명 나와???

>>419 혹 리롤해서 어떤 기술인지만 대충 알면 답레 달수 있는디...

>>420 그건 몰라...

번개계통 비전심법. 점점 발전할수록 신체가 뇌기가 깃듬. 최종적으로는 인간의 몸으로 신의 낙뢰를 재현한다는 거창한 서술이 들어감

오... 일반기인가요?

나 자신이 번개가 된다...!

비전심법은 반 엑티브 기술로 봐도 무방.

다만 아쉬운 점은 이게 의념시대에는 좀 떨어지는 느낌

와타시가...카미나리 니 나루

이제 번개의 호흡 드립 쌉가능

의념시대에 뒤떨어져있다 = 정보를 찾기 힘들다, 발전시키기 어렵다

라는 뜻이지...?

괜차나요 카드가 리롤친 기술이 보조빳데리보단 더 꽃길이래써

>>421
그렇게 하셔도 되고요!

요즘은 보통 초기에 최소 기술 4개 이상은 주어지는 편이긴 한데 상황상 안알랴줌으로 넘어가셔도 되는 부분이니까요...!

오...오오오오.

초중반 올인형이란 소리지.

준영웅중에 신화에나 나올 법한 짓 못하는 애들 봤니

제 스타일 딱 맞는 스킬이네요

그럼 이게 성장형은 아닐거고 일반형인가요?

초중반에 격차를 벌려서 스노우볼을 굴릴수도 있겠네요!

(날빌 좋아함)
(초반 쇼부 좋아함)
(초반에 쇼뷰 못보면 15gg자주침)

맞춤형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영서는 초반쇼부를 보기에는 적이 너무 강대하며

그렇단건 지금 한창 강할때란 거네요

정답 쉬운 의뢰 받기!

크헤헤 빌붙어주마(아무말)

즉 초중반동안 꾸준히 캐릭터를 키워서 부족한 뒷심을 커버해줄 필요가 있겠군요...

와! 유리대포! 와!

즉 돈찍누 아니 성장찍누란 소리네요

뉴비보상+초반 강한거로 최대한 굴려야한다는건데
레스주가 댕청해서 문제

성장 못하고 굳어버린 후반 왕귀보단 초반에 이익을 많이 볼 초반 깡패가 더 좋은법...

니가 왕귀캐야? 하지만 지금은 제 밥이죠

후반 왕귀도 못하는데 초반에 약한 캐릭터는 어떻게 되나요

철이는
귀여우니 괜찮아

근데 사실

강하다 -> 더 강한적을 만나서 개같이 구름
약하다 -> 살아남기 위해서 강제로 강해짐

이라 결국 대충 평준화 되요

그리고
강하다 - 더 강자에게 꺾임
약하다 - 강해지기 전에 꺾임
루트도 되죠

미인 메인특 찍고 귀여운 캐릭터를 했어야 했는데<

흔히 말하는 약캐는 실제론 지금도 포텐셜이 있던지, 아니면 부진이 길면 캡틴이 보정넣고 밀어주던지 해서 쭉 크고

강하던 약하던 자기보다 센놈이랑 싸워서 난이도는 비슷 한듯

철이는
이미
귀여워

철이는 이미 귀엽고 강합니다. (끄덕)

두 분 모두 귀여움의 기준을 심각하게 재고할 필요성이 있으신게 아닌가...?!
좋게 봐주시면 물론 감사하죠. 해주는 칭찬을 마다하진 않겠읍니다

근데 이 세계관, 폰이 없나요?(심각)

>>458 있지 당연히

더 쩌는 것도 있어

인터넷 같은건 있는거 같고... 나노머신으로 디스플레이를 띄워서 사용하다보니 사실상 그쪽은 sf의 영역이라 생각하셔도 될거같아요. 너무 구식이라 쓸 필요가 없는걸지도?

GP(가디언 포인트)라는 공용 화폐가 있습니다!
게이트 안에서도 통합니다!

...근데 진행하다 보면 GP를 벌 기회가 많지 않긴 해요.

아니 if 미래에서 보조바떼리가 되는데 캡이 폰이 없다길래...

앗....'폰'을 '돈'으로 잘못 봤어요....

아까 물 마시러 갈때도 휘청했는데...

생각해보면 201n년쯤부터 의념시대에 진입했으니 역사가 동일하다면 평범하게 스마트폰도 썼겠네요. 1세대 분들에게 추억의 물건일수도 있겠다...

>>463
각성자들은 나노머신 칩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헌팅 네트워크 칩이 바로 그것...) 이걸로 스마트폰처럼 인터넷/헌팅네트워크에도 접속하고 전화, 메세지도 주고받아요. 전투를 보조하는 기능(전투중 망념계산, 의념충격상 계산, 구조신호 발신 등)도 있고요.

그리고 스마트폰도 상대적으로 구형이지만 있어요.
강산이가 나노머신과 별개로 스마트폰 하나 들고 다닌다는 설정이 있습니당.

최초의 스마트폰이 2009년 발매니까요

역사랑 비슷해. 혁신이라고 잡스가 아이폰 광고하고 오오 아이폰 오오 하다가..

갑자기 북한에서 일마장군이....

그리고 지금은 무려 생체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스맛폰을 쓰는거지

그리고 갑자기 게이트가 나타났다...

그럼 1세대 분들에겐 반가운 물건이겠네요

>>465 실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가디언칩(가디언용 나노머신 칩)이 개발되고 스마트폰을 밀치고 대세가 되었다네요...
situplay>1596928091>524

저 더 못버티겠어서 자러 가볼게요....
뫃두 굳밤 되세요!

이 시간에 일상을 구해도 사람은 없겠지

아무래도 새벽 4시라... 좀 늦긴 했네요

타케다 유이치 씨에게 오늘도 감사인사를 올립시다.

낮잠을 자버려서 말똥한 새벽주가 있습니다

아무리봐도 캐 이름 잘정했어

물품 구매를 뭐 할지 슬슬 고민인데, 이 쪽의 기술서도 저한테는 제한일까요?

그 며칠전에 근데 뉴비 스타트팩이 없어졌단 말을 본거같은데 맞나요?

네, 없어졌다 하셨어요

"뭐, 어느 쪽이든."

어깨를 으쓱 하면서 별달리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상을 주려 했다. 호칭에 그렇게 신경 쓰는 타입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만 그 쪽이 맞을거야, 아마."

반쪽짜리긴 해도. 정확히는 심법에 가깝다고 들었던 것 같긴 하지만... 워낙 예전의 것이라 그런지 자료 찾는 것조차 일이었다.

"아마 속성 계열 마도 쪽이 주력이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그렇게 말해놓고 실전 경험이 그리 많지는 않아 할 말이 없었다. 나 그러고보니 인생 꽤 헛산 느낌이구나.

>>478 미리 사고 깐 내 승리네♣︎

캡틴's Gift!
뉴비들을 위한 캡틴의 선물상자입니다.

​가격 ▶ 도기 코인 10개

단 한번만 구매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제작된 이 상자의 원래 가치는 도기 코인 약 100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템, 기술, 망념 중화제까지 들어있는 이 상자의 가격은 놀랍게도 도기코인 단 10개!

하지만 단 한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어장 참여 중 한 번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고급 등급의 착용 가능한 랜덤한 아이템, 자신에게 맞는 기초 기술 하나, 망념 30 중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게 없어졌다는거죠?

저건 그대로 있고
없는건 신입에게 스레 참여 이유 같은 거 묻는 그걸껄

아뇨 저건 남아있을거에요.
인터뷰 하면 저거 사라고 주던 도기 10개랑 히어로 모멘트의 삭제

아하

이름답게 새벽 일상 하실분...?

사람은
밤엔 잠을 자야 해

ㅋㅋㅋㅋㅋ;;

시간이 늦긴 했죠. ..

일단 자러갔다가 이따 와야하나...

조디주에게

고생했음을 알리며
우필 1개를 지급함을 알림

야호야호

우야호~~~

오전 갱신~
우필이 줄임말인거 같은데 뭐 줄임말인가요?

우연과 필연
의 줄임말이야

아항 감사합니다
나른한 오전 느긋하게 일상돌리실 부운

집에서 데이터도 못쓰고 사니까 이게 사는거냐앗.

한시간 늦었지만 있으시다면 저용(?)

갱신해요~ 모하임다~

>>497 저도 늦었지만 돌리실래요?

점심 갱슨

아이고 이렇게 엇갈리냐..

저는 좋아용.
상황은..

마도와 함께하는 딜힐만 있는 즐거운 게이트
우주토깽이네에 잠입
그냥 숙소에서 만나기.. 정도가 있는데.
정해주시면 선레는 드리겠슴다.

스쳐지나가는 두사람

다이스 식이 어떻게 되더라
고민되면 다갓에게 맡기라고 배웠습니다

조디주도 하이여용..

하지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dice 숫자 숫자.
다이스식은 이럴 검다.

.dice 1 3. = 2
위의 거가 3개니까 다이스식을 쓰면 이렇게 되는 거져.

.dice 1 3. = 3

1. 우주 토깽이네
2. 숙소
.dice 1 2. = 1

그럼 숙소로 알고 써오겠슴다.

우주 토깽이 잠입인가... 써오죠!(빠른 반영)

그러니까 새벽과 여선이 우주토깽이의 기지에 잠입한다곤 했지만 그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새벽이 대놓고 들어온 뒤 쫓기다가 어느 비밀방에 들어와 따돌렸을 때. 여선은 그 방에서 누가 들어올 것 같아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이헬로?"
여선이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전 토깽이가아닙니다. 어필을 하려 하네요. 혹시 잡혀오셨는데 탈출하신 건가. 하는 생각을 하는 건지. 빤히 보다가..

"특별반?"
믈어보는 게 그거군요.

여기가 황금 고블린 굴이라고 네트워크에서 떠든 새끼 네가 진짜 잡아 족치고 만다.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그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와 황급히 문을 걸어잠그고 빗장을 걸었다.

"?!"

하여 한숨 겨우 돌리려던 찰나 느껴지는 인기척에 한계 직전까지 몰린 의념을 다시 일으키려는데...

"...사람?"

들려오는 익숙한 말에 긴장이 풀린 듯 한숨 내쉬며 문에 기대 주저앉는다.

"같은 소속이었네."

"어휴..."
여선은 긴장을 조금 풀고 메스를 집어넣습니다. 일단 사람인 건 확실했는데 우주토깽이들에게 쫓기고 있으니까 사람 아니라도 적의 적은 친구잖아여?

"같은 소속이라니 다행이네여..."
여선은 치료 주기술이라서 토깽이를 1대1로는.. 아마 힘들지도 모른다! 그러고는 새벽을 슬쩍 살핍니다. 다친 데가 있는지 보려는 일종의 직업적인 습관일까요?

"특별반에서는 처음 보는 분이네용.."
저는 여선이라고 해요~ 라고 가볍게 말을 합니다.

일단 말을 길게 하기도 힘들도록, 문자 그대로 속눈쎱 휘날리머 뛰어왔으니 우선 숨부터 고른다.

적어도 하나보단 둘이 나을 거고, 그러다보면 앞에서 탱킹 해줄 누군가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최근에, 새로 복학? 전입? 전학? 딱 들어맞는 용어가 뭐더라. 아무튼 최근에 들어왔어."

그렇게 이야기하곤 문에 귀를 기울였다가 슬금슬금 움직여 문 앞에 무언갈 쌓는다.

"그쪽은?"

토깽이 한두마리는 여선도 기습하면 가능하지만 여러마리를 달고 맞서거나 하는 건 무리죠. 근데 아군을 치료해서 하하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내허락없인 못죽는다! 는 가능하겠지.

"여기는 거의 잊힌 방인 것 같아서. 잘 들어오지는 않더라고용."
간단하게 설명하려 합니다. 숨을 고르는 새벽에게 물 한잔 하실래요? 라면서 인벤토리에서 차가운 생수를 꺼내려 합니다.

"아 복학..."
"저도 학기 초에 잠깐 있다가 복학했네요~"
문 쪽에 뭔가를 쌓는 걸 보긴 했지만 여기로 쳐들어온다면 방을 버리고 도주해야 할 거라 생각하는지. 굳이 돕거나..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는 않네요.

"진도 빨리 따라가려면 토깽이들이나 잡으라길래 왔는데..."

단신으로도 깰만하다고 적어놓은 글을 보고 다시 이를 뿌득 간다.

딜러+힐러 조합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워리어+서포터 조합보다는 좋을 게 없었다. 가뜩이나 저는 거기다 더해 유리대포 스타일인데.

"체력좀 회복하다가 단톡방에 구원요청해도 될거같은데..."

말꼬리를 흐린다. 우선은 쉬는 게 먼저다.

"아, 물... 괜찮아."

물보다 더 시급하게 보충해야 할 것.
타는 목마름으로 부르는 그 이름.
니.코.틴.

"진도.. 빨리 따라갈 순 있긴 하겠죵?"
이런저런 무기들이나.. 돈을 털어오면 따라갈 수 있다곤 하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체력을 회복하고 도움요청이라는 말에 눈을 깜박입니다.

"잠입한 경로로 같이 나가면 퇴각 가능할 텐데.. 좀 쉬다가 가실래요?"
여선이 만일 새벽이 니코틴을 피우는 걸 보면 식겁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럼 제가 마실 건데여 나중에 달라고 하시면 안돼용~"
여선이 생수를 따서 (그래도 일단 혹시 모르니까 입은 안 대고) 몇 모금 마시고는 다시 인벤토리 안에 넣으려 합니다.

"어디 하늘에서 의념기 파편이라도 안 떨어지나."

제가 생각해도 실없는 소리인 걸 아는지 말을 내뱉으면서도 피식 하며 웃는다. 돈, 무기, 기술, 지식. 무엇 하나 제대로 있었으면 뭐라도 나았겠지만. 그게 그리 쉬우냐는 물음엔 따로 할 말이 없다는 말이지. 결국 시대가 바뀌어도 수저계급론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일단 숨부터 좀 돌리고... 이쪽은 새벽이야. 서새벽."

그러고보니 통성명도 안 했다. 대충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인벤토리에서 급기야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필터에 막혔지만 씁쓸한 말린 담뱃잎 향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나중에 생각 바뀌면 말 할게."

그는 자신의 권능을 보이기라도 하듯 한반도의 차원을 격리시켰다. 지금까지 한반도에 살아가던 이들에겐 영원한 평화를, 한반도의 바깥에 있는 이들에겐 일말의 관심도 그는 기울이지 않으려는 듯 보였다.

위키 보다가 찾아온건데 저렇다고 해서 한반도에 게이트가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고 확률이나 빈도가 확 줄어드는 건가요?

"의념기 파편..."
그걸 받아서 개고생해야 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없는 사람 앞에서(그정도 눈치는 있다!) 전 있는데요 같은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닌가.. 숨기는 것보다는 말하는 게 나은가? 약간의 고민을 하다가..

"뭐. 언젠가 가질 기회가 올 수도 있겠죵?"
이정도의 가정을 하려 합니다. 가질 수도 가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서새벽인가요.. 저는 채여선이라고 해요~"
간단한 소개를 듣고는 자신도 소개를 하고는 담배를 무는 것을 보고는 눈이 동그래집니다.

"그거 비타민스틱이라던가 아니죵?"
비타민스틱이라는 일말의 미련을 담아 다시 물어는 봅니다.

//9

한국이랑 해외랑 망념 증가량 차이가 있다고 했나
뭔 차이가 있었는데.........

>>519 대충 보니까 망념 증가량 최소 50% 감소 있네요

망념 연비가 나쁜 해외...?

"이놈의 세상은 날먹이 없어요."

날먹이 꿈입니다. 진짜루.

"랜스 하나랑 서포터 하나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여선을 흘끗 보고는 우선 담배에 불은 붙이지 않은 채 입술에 문 채로 까닥거리며 생각을 정리한다.

일단 적의 수준을 보아하니 뭘 더 얻지는 못해도 안전한 퇴각은 가능할 것 같다.
제 1안. 후퇴.
그리고 여기엔 딱히 관심이 없는 듯 한데다 입구가 좁으니 폭발물이나 관련 스킬로 터지지 않는 이상 여기서 농성하며 지원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제 2안. 농성.
여차하면 이 특별반 친구가 왔던 길로 빠져나갈수는 있다고 하니, 둘이서면 어떻게 나가는 건 가능할게다.
제 3안. 잠행.

강행돌파는 애초에 선택지에 없다. 가능하지 않은 건 미리 지워버리는 게 지독한 현실주의자로서의 그녀 모습이었으니까... 는 니코틴이 딸리니 더 이상은 무리.

창백하게 질리는 듯 하며 비타민 스틱이냐는 그녀의 물음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나온 대답이라는 게,
"...니코틴 스틱."
이 따위였다.

해외가 나쁘다 = X
해외는 평균이고 한국이 가성비가 좋다 = O
가 맞지 않을지???

천재 조디주

밖에 무진장 덥고 습해

전공을 진짜 살리려면

위키 서적 쭉 읽다가 의념 충격상 항목에서
게이트 내부에 대한 동역학 계산을 통해 표준수치 N을 찾아낸다 라고 되어있던데

게이트 내부의 의념을 일종의 강체로 간주하고 계산해야 하는지
내부 계산할때 전기 기본공식인 I=VR마냥
F=ma 공식이 성립하는지

실제 공식이 있는지 있다면 미분방정식 풀이형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의 의문이 있는데 이건 캡틴 오면 여쭤보는걸로.

나는 에어컨 바람 쐬고 있지롱
알바중이라

나도 지금은 도서관이라 살 것 같아

편의점?

ㅇ

"날먹이 없긴 하죠~"
천운 소지자가 그런 말 하면 얻어맞을 수도 있어. 조심해. 물론 천운이라도 날먹은 없긴 하지만!

"랜스와 서포터로..."
맞기 전에 때린다! 정도가 최선이려나..

그리고 니코틴 스틱이라는 말에 여선이 침묵합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그럼 저희 확률에 따라 큰일날수도 있겠어용."
그러니까. 이 우주토깽이들이 담배에 극렬한 반응을 보인다는 말을 합니다...
첨단기술에 연기배면 안좋은가봐용... 같은 말을 합니다. 아직은 괜찮겠지만. 여기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쳐들어올수 있겠다나요.

//11

잠깐만 자리좀 비웠다 올게요~ 30분 내외로

혹시 캡이 의념 충격상이나 델타 브레이킹에 대한 정보 더 푸신거 있나요? 이거 실제로 계산이 될듯 말듯 한거같아서 머릿속 뇌피셜로

의념 충격상 공식

1. 의념 파장의 게이트 표준 수치 찾기 = A
-> 게이트학, '의념 파장과 의념 잔향' 항목 참고
나노머신이 대신 측정한 수치값
2. 1의 값을 동역학 계산
Q1.게이트 내부의 의념 자체를 강체 혹은 유체로 가정하고 계산하는가?
Q2. 의념의 사용 개념에서 에너지 보존 법칙이 작용하는가? 만약 작용하지 않는다면 이하의 가설은 모두 불성립하게 된다
Q3. 동역학 계산 공식은 선형 동역학을 사용하여 구하는가, 회전 동역학을 사용해서 구하는가?

>2의 값을 임시값 D로 가정

3. 의념 중력상 N 값=D^3

4. 따라서 의념 충격상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의념 충격상 = (A-3)-N
= (A-3)-D^3

대충 캡 오면 어설프게 질문할 거리 생겼다는 이야기

"뭐, 고생한 만큼 리턴이 있는 법이니까. 가끔은 고생한 만큼도 안 주는 것 같아서 씁쓸할 때도 있지만."

그렇게 이야기하고서는 어깨를 으쓱한다.

"여기서 안 피울 거야... 그 뭐냐. 어릴 적에 봤던 영화 중에 이런 명대사가 있었는데."

그녀는 여전히 불 '안' 붙인 담배를 입에 문 채로 까닥거리면서 이야기했다.

"이건 상징적인 행동이야. 사람을 죽이는 물건을 입에 물지만 날 죽일 힘은 주지 않는 상징적인 행동."

뭔 잡소리냐 하면...

"내가 골초긴 하지만 여기서 피우면 큰일난다는 걸 모를 정도로 중독자는 아니란 소리야."

세상에 자기 중독자 아니라는 사람 치고 진짜 아닌 사람 못 봤지만, 아무튼.
//1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82-484
음...아뇨 제가 >>26에서 여쭤볼 때 둘 다 남아있는지 같이 여쭤봤는데, 그냥 없다고 하신 거 보니까 캡틴's 기프트도 지금 없을수도 있어요...그래서 언급 안했던 거거든요...
근데 그보다 이전에 캡틴's 기프트는 내용물 바꾸거나 다른 걸로 대체하실 예정이 있다고 하셨던 것도 같네요...?

>>517 엥 그거 AU썰일텐데...?! 찾아보고 표시 해놔야겠네요...🤔
근데 유찬영이 세계관 최강자라서 윗분들 말씀대로 신 한국 전체가 그 영향을 받고 있는 건 맞아요. 신 한국 안에선 망념 연비가 좋아진다든지 게이트가 커지는 게 좀 억제된다든지 그런 효과가 있대요.

"새벽 씨가 실제로 전기나 번개 마도를 많이 쓴다면 그게 전기술사지 뭐. 빈센트 형님이랑 비슷하구나. 그 형님은 불 속성 주력인데."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화를 이어나간다.
새벽이 짧게 답하고 말자...강산도 잠시 눈치를 본다. 초면에 너무 캐물었나.

"여기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어쩌면 새벽 씨가 보기에 새벽 씨 자신보다 대단해보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그건 알아둬."

잠깐의 침묵 후 강산은 다시 입을 연다.

"레벨 20, 30이 별 거 아닌 거 같아보여도 아무나 찍을 수 있는 레벨도 아니다. 즉 여긴 최소한의 재능과 능력이 없으면 들어올 수 없는 곳이야. 그러니까 너무 기죽지 말고."

나름대로의 격려였다.

"새벽 씨도 무언가 바라는 게 있으니까 굳이 다른 반이 아니라 특별반을 택해서 면접이랑 실기랑 다 보고 올라왔을 거잖아? 말해주기 싫으면 안 알려줘도 된다만."

//13번째.

>>535 엥 위키 세계관 항목에 있더라구요

>>537 아니 엥 대체 누가 이걸...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수정할게요.
예전엔 캡틴이 가끔씩 IF썰을 풀어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해당 설명은 '유찬영이 현재보다 흑화했을 때'(정확히는 '어둠의 유찬영' 줄여서 '둠찬영'?)의 썰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난 몰?루

지금 신 한국은 고립된 상황은 아니고...가디언들은 허가가 필요하지만 헌터들은 대체로 자유롭게 입출국할 수 있어요!

한반도의 지배자


세계에서 가장 게이트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찾으라 한다면 누구나 한반도를 말한다.
단지 손짓만으로 일마장군의 게이트를 토벌하고 일마장군의 왕좌에 앉은 유찬영은 그 손을 들어올려 한반도에 거대한 흐름을 불러왔다.
그는 자신의 권능을 보이기라도 하듯 한반도의 차원을 격리시켰다. 지금까지 한반도에 살아가던 이들에겐 영원한 평화를, 한반도의 바깥에 있는 이들에겐 일말의 관심도 그는 기울이지 않으려는 듯 보였다.
단지 몇몇 빌런들이 그의 눈을 속이고 한반도에 들어가려 했을 때. 그는 친히 자신의 왕좌로 그들을 불러들였다. 일마장군의 머리가 걸린 옥좌에 앉아 아래를 내려보며 웃던 그는 침입자들을 향해 손가락을 들어올렸고 단지 그 한마딜 말했다. 선언하노니. 너희의 가능성을 박탈한다.
그들은 의념을 잃고 차원 바깥으로 쫓겨났으며 급작스럽게 발생한 게이트에 의해 모두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럼에도 그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단지 왕좌에 앉아 이 세계를 방관하길 택했다.


사람들은 그를 신이라 불렀으니 그만큼 어울리는 말이 없을것이다. 신의 변덕을 한낱 인간이 알 수는 없을테니까.

정확하겐 이 항목.

원래 위키 편집은 제가 할일은 아닌데, 이건 한참 예전 썰이라 당시에 썰 나올 때 보고 있었던 제가 편집해야 착오가 없을 것 같아요.

앗...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일단 지금은 모바일이라 IF썰 표시만 해두고 나중에 다른 곳으로 옮길게요.

"고생한만큼 다 가져갔으면 세상이 불공평하지도 않긴 하죠.."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불이 안 붙은 것에 안도합니다.

"...그건 다행이지만요!"
불을 붙일 거라고 생각해서 조금 놀라서 과하게 반응한 감도 있긴 하던가.. 물론 중독자가 아니라는 새벽의 말에는...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듯한 표정을 짓네요.

"그럼.. 어떻게 하시겠나용?"
잠입했던 통로로 퇴각? 아니면 화려하게 기지를 때려부시기? 아니면.. 지원요청을 할까용? 이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폰이 먹통이 되어서 늦었네요.. 리갱합니다~ 모하여요~

또 잠시 30분정도만 이따 답레 들고 올게요

네~ 기다릴게용~

너희 알기 편하라고 + 나 쓰기 편하려고 설정해둔 거라 결국 내 맘대로임. 통한다 안통한다의 의미는 게이트라는 요소 앞에 멸망이니 참고하고

>>545 다녀오세요!

캡틴 안녕하세요.
그런거군요...

사실 진행중의 사용사례를 보면 계산은 나노머신 칩이 알아서 해주는 것 같긴했어요...😅

괜히 공식 어 쓸모있나 싶었는데 역시나 ㅋㅋㅋㅋ

나노머신
짱

다들 어서오세용~

게이트 앞에 멸망

새벽주 대답

꼭 따지자면 의념은 강체적인 것에 작용하는 응력에 가까움.
F=MA라는 기본형에... 안 맞지? 어떤 게이트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른 이유가 게이트의 망념이 어느 응력에 강제적으로 개입중이라던가 하는 식의 문제가 나니까 말이다.

꼭 따지자면 학사 수준의 물리학이 아니라 박사+ 등급의 물리학을 넘어선다고 보면 될듯.
그러니 나도 그냥 나노머신이 계산해줬어요 하고 넘기는거지.

저 동생이 귀찮게해서...잠시 자리 비웁니다 으악 물지마앗

갱신

초마다 적용중인 힘의 형태가 달라서 식이 개판이 났어요!

아아... 그건.. 의념이란 힘이다...
그나마 이 힘을 지구의 공식에 맞게 해주지...

캡틴 나 무기 3개 모인거 써도 될까?

>>556 오늘 8시에 한번에 정산할건데 그때 이후에 주면 김사!

잘 다녀오시고 다들 어서오세요~

진행하던 일상 3개... 정산전에 마무리는 쳐야...

음 우리가 출석으로 받은 무기는 3개까지 저장 가능하지?

딱히 상한이 정해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용..(그런 언급은 없던 걸로 기억)

일상 안해도 단순 출석으로도 가능한거였어요?

ㄴㄴ 일상 돌려야지 출석 가능함

>>561 그렇구나..

>>잔여망념까지 포함하여<<

이 문장 뒤에 3개라고 되어서 응? 3개가 최대인가? 한 듯?

설마 어떤 녀석이 지 망념은 400이 최대라고 한번에 5개 교환하겠니

아 이 쓰레기같은 권외같으니라고.

현실에서 공식계산하면 뭐가 있지않을까 했지만
실은 아무것도 없었다

진행중에 하면 뭐가 있지 않을까..

캡 근데 마도술사들이 굳이 스태프 완드 이런류 말고 장갑 같은 장비로 마도증폭도 가능한가요

컨셉 바꾸면서 지팡이보단 사이퍼즈 타라나 윌라드 느낌으로 맨손으로 딱딱거리면서 스킬 써보고 싶어져서...

>>567 내가 계산하랍시고 레스 하나마다 1분간격으로 식이 달라져용! 하면 디져용! 이 나올 게 정상이잖니(찡긋)

그... 빈센트 아이템창 보고오십쇼

스킬 경혐치 상승률은 공식이 있는 것 같으니
심심하면 한 번 찾아보셔도??

"의념 속성도 그 쪽 비슷하고. 아무래도 그렇지."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하늘을 바라다본다. 어느덧 어둑어둑해지려는지 황혼의 노을도 사라지고 진청색의 하늘이 짙어지고 있었다.

"응? 어떤 거?"

애초에 보는 사람들이 전부 다 자신보다 화려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었다. 남들 보는 눈에 신경쓰지 않는다지만, 남들보다 뒤떨어지는 것만은 강박적일 정도로 신경쓰고 있었으니까.

그 점을 짚어주는 듯한 말에 옅게 실소가 새어나왔다.

"그러게. 그렇게 해서 들어왔는데... 한동안은 내가 이러려고 들어왔나, 하고 생각한 적도 많지."

극복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현재진행형이다. 차라리 미리내고에 입학하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과 후회를 하루에도 몇 십번씩 하는지 모른다. 아니면 최소한 그날은 나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14

아이스크림 얻어먹고 왔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69 강산이가 언급한 시트캐 빈센트가 그런 스타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당! (끄덕)

>>570 오 자발적 대학원생 노예 체험은 사절하겠어요 캡...

영웅서가에 존재하는 '식'은 캡틴'식'밖에 없는 게 당연하잖아..?

리하여요 강산주~

캡틴
나 45분을 편의점에서 더 있어야 해
슬퍼

" 그렇지, 중열에서 너 보다 빠른 녀석이 먼저 움직일거야 "

준혁이 토끼 한마리를 창대로 후려치곤 다시 자세를 잡던 중.
뒤 이어 꺼낸 새벽의 말에 잠시 생각하더니 고갤 끄덕였다.

" 맞아 "

" 가령 게이트 같은 곳에 들어가서 오랜 시간 머물 경우에 쌓인 망념 같은 경우엔 내부에서 아군과의 교류를 통해 줄일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서포터 포지션은 꾸준히 아군의 망념을 체크해야하는거고 "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다면 나머지는 이해하기 쉽다.
포지션에 대한 심화는 스스로 깨우쳐가는 것 이고, 사실 준혁도 잘 모른다.
어디까지나 기본만 알고 있으면 된다.

" 비전이나, 의념의 응용은 연이 닿으면 알게 되겠지 "

//11

>>566 거기 인터넷 잘 안 돼요? 고생하십니다...😭

참고로 맨손으로도 마도 쓸 수 있습니다.
강산이는 스태프 대신 악기 아이템 들고 싸우기도 해요.😅

>>577 마음의 안정을 위해 집에 있는 말랑이들을 생각해봐

와이파이는 설치가 안되어서 그럭저럭인데 아예 권외로 떠서 미리 다운받은 그 뭐냐. 리디소설이나 데이터없이도 되는 게임밖에는 아무것도 안되니까 좀 열이 받네요.

정산어장 처리 완료됐음!

* 강산주 공지사항

정산이벤트 관련으로 줄어드는 망념이나 증가하는 망념은 괜찮으면 앞으로 * << 요 표시 하나만 붙여주길 바람.
내가 같이 정산해서 올려줘야 하나 싶다가 강산주 처리한거 보면 이중으로 망념맥일까봐 헷갈려서 하는 것..

>>581 아니 대체 어디길래 권역 밖으로 뜨니...
북...에....계십니까.......?

그 음영지역인 것 같슴니다...

증폭기 설치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제는 증폭기가 와이파이 기반인데 와이파이설치가 밀렸다는게..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기 북에.. 꽤.. 가깝죠...?(농담임!)

강원도 산골짜기면 권외 잘 떠
친척이 그쪽 살아서 알아

정산 늦었네 ㅠ

이벤트 추석까지니까
여유를 가져
나는 여유를 너무 가져서 일상을 안 돌리고 있어(사실 바빠서 못돌리는거임)

"너무 기죽지 말래도."

말은 그렇게 담담하게 했지만, 강산은 새벽의 표정과 말을 보더니 또 잠시 말을 아낀다. 어쩐지 한 때의 자신이 조금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한다.
그들이 자신보다 더 빛나는 것처럼 보였던 때 말이다.

"중요한 건 우리끼리 경쟁하는 게 아냐. 같이 살아남는 거지."

그래서 자신은 그걸 어떻게 극복했던가?
어떻게 자신을 단순한 관객이 아니라 그들과 같이 무대에 오르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던가?
그것을 떠올리며 답한다.

"그리고 내 생각에...우리가 우리 앞에 나타날 시련들로부터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뭉쳐야 해. 당장 특별반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 것 같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말하는 강산의 표정은 이제 가볍다기보단 진지했다.

"선물이야. 큰 돈은 아니지만, 소모 아이템 값에라도 보태써."

강산이 무언가를 새벽의 앞에 내밀었다. 1만 GP짜리 칩, 즉 돈이다. 헌터들에게 있어 강산이 말한 대로 소액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정도가 서로 부담없겠지.

//15번째.

참 캡 뉴비 스타트팩은 도기샵에서 파는서도 싹 없어졌나요?

situplay>1596937065>42
앗 다행이군요!!

>>571
고생하십니다...!!

>>582 앗 확인이 늦었네요...
알겠습니다!!

>>585-586
아이고...그런거군요...

"그러게. 노력한 만큼이라도 되돌아오면 좋겠다."

그 노력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내는 것조차 역설적으로 노력이 들어가니까.

여상히 그렇게 앉아있다가 영 못미덥다는 듯한 눈치에 입술 살딱 삐죽거리며 담배 입에서 빼냈다. 아까운데. 씁.

"단톡방에 지원요청이나 해 보면 어떨까..."

랜서와 서포터 하나씩 고립되어있음. 지원바람. 이렇게?

"뭐, 나보다 더 빠르니 먼저 움직이는 거니까."

랜서지만 신속이 주인 이들이 있고 자신처럼 영성이 주력인 이들이 있으니까. 고개끄덕거리면서 후려쳐져 날아가는 토끼를 바라보다가 집중. 쿠르릉. 하고 그대로 전기구이를 만들어 본다.

"포지션은 자기가 선언하기 마련인거야? 이를테면 마도술사가 서포터를 한다거나, 그럴 일 없겠지만 워리어를 자청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자기 목숨 걸고 그걸 해볼 미친놈들이 있겠냐만은. 항상 궁금했던 걸 문듯 물어보았다.

일상 구해봅니다.

포지션은 시스템적으로 정하는 요소로써 클래스 선택 수업 50망념 이상 투자하여 복습하면서 클래스 선택 하면 됩니다.
자기 선언이나 자청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데이터상으론 아무 의미 없습니다.
참고로 마도술사는 워리어도 할 수 있습니다.

situplay>1596937065>44-45
다이스가 잘 떠서 오버킬이 되어버렸네요...😅

"?! 기죽기는. 담배 참은지 오래 되다보니 니코틴 부족이 와서..."

싸늘해보였던 얼굴에 처음으로 살짝 금이 갔다. 이렇게 쉽게 간파당할 거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담배 부족이라고 변명하는 얼굴에 살짝 붉은 빛이 돌았던건 사라지기 직전의 황혼이 남긴 여광이 착각을 불러 일으켰나보다.

"틀린 말은 아니지."

다만 생사가 오가는 전장 한가운데에서, 정말 100% 신뢰하며 등을 내어주고 동료를 믿고 그 쪽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는 것은 그녀에겐 아직 어려웠다. 아직도 그녀는 지독한 인간불신이었고, 빚지는 걸 싫어했다.

"이런걸, 왜 나같은 사람한테..."

방금 전 함께 해야한다는 말 때문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내밀어진 선의에 당황한 탓에 선뜻 받지 못하고 횡설수설거린다.

"그러면 더할 나위 없지요~"
너무 과분한 걸 바라는 것도 문제니까요. 라고 말을 하고는

"그럼 지원요청 한번 올려볼게용..."
[여기 우주토깽이 기지(좌표)인데! 고립되어서 같이 합류해서 탈출할 인원 구함~]
이라고 적고 나서는.. 의료 물품 중에.. 니코틴 패치같은거라도 있는지 뒤져보지만. 역시 없군요.. 반응은 생각보다 즉각적이지만. 오는 동안 기다려야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

"간단하게 뭐 먹기라도 할래용?"
일단 제안은 계속 해보는군요.

큿.. 새벽이랑 일상 마치고 나면 집에 들어갈 생각이니 일상은 힘들겠네여...ㅠㅠ..

아 ㅋㅋㅋ 오버킬이네용

>>590 죽었다.

랜서 - X
랜스 - O

워랜서 3포지션은 기사를 참고한거기도 함.

워리어(기사 본체, 잘 맞아야 함)
랜스(무기임. 없으면 그냥 개죽음함)
서포터(말, 장비, 종자 기타등등.)

"그러니까."

이런데 갇혀서 하는 신세한탄... 은근 처량하네. 하하.

톡방에 올라가는 구조요청에 이내 곧 누군가 오겠지. 하며 문 똑으로 더시 한 번 고개를 기울어 소리를 들어보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아무래도 니코틴패치는 기호품 쪽에 속하기도 하니 긴급 의료물품에 포함될 리가 없었다. 안 줘도 된다며 손을 내젓다가 계속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시금 물을 청한다.

은근 참서폿(?) 감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럼 아까 그 물이라도. 슬슬 목이 좀 타서..."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무기는 무기답게

다음 몬스터 나오기전엔 공격은 잠깐 멈춰야겠네요

캡 그럼 혹시 워랜서 3인팟중에 만약 없으면 파티 자체가 ㅈ망, 전원 사망 각이다 하는건
워리어 사망
랜스 사망
서폿 사망 중에 역시 워리어 사망 쩍이죠?

나
집이야
지금 말랑이 끌어안고 있어

어쩌다보니 한번에 3개를 쳐내고 있는데
이 익숙한 감각... 오랜만이다. 내 몸이 일상을 기억하기 시작했음

서폿 사망.

쟤가 의념충격상 계산이니 아군 보조니 임시지휘에 전투중 어시스트 다하는 건데.
워리어가 없어도 서포터가 임시 워리어 포지션 가능하고 랜스도 마찬가진데. 서포터는 대체처가 없음

>>594
강산 : 어 그래 나 미친놈이다.ㅎㅎ
강산 : 그래도 힘들게 모셔온 친구가 한 번만 워리어 해달라는데 그럼 해주는 게 의리 아니갔어?
강산 : 걔가 사람 목숨 가지고 영 허튼소리 할 애도 아니고.

예 하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기사 + 무기만 있으면 전장에서 죽어.

말도 필요하고 갑옷도 필요하지.

조디는 저 분류로 따지면
서폿이여야 하는군하
앞으로의 포지션 결정을
위해
메모를

>>610
말랑말랑
푹신푹신
보들보들
편안한 말랑이

처량한 감금생활. 그래도 뭐.. 심각하게 극한환경도 아니고.. 식량이나 물도 적당하고.. 구조요청도 안 씹혔고.. 나쁘지 않을지도?

"니코틴패치는 없네용.."
대신 치료로 폐를 어찌저찌..는 가능한데요. 라는 농담을 해봅니다. 농담이겠죠?

"물...."
입 안 대고 마셔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여선은 새벽에게 물을 건네려 합니다.
참서폿.. 이라기보다는.. 할 수 있는게 치료원툴이라서 그렇다! 가볍게 건네주고는 이쪽에 진입할 예정이라는 걸 보고는 적당히 준비해둬야겠다면서 일어나서는 기지개를 켭니다.

//17

사실
말랑이는 딱딱해
부들부들하긴 하지만
딱딱해
그리고 무거워

그럼 말랑이가 아니라 딱딱이잖아
딱봉이잖아

귀여우니까 말랑이 해;

여선주 이쯤에서 막레 드리고 끝낼까요?

20 채우면 좋긴 한데 더 이을 게 없으면 막레 주셔도 괜찮슴니다~

20 채우면 머가 더 있나용

받는 도기코인이 늘어나

https://ibb.co/NxRth62

말랑이 엉덩이야

꼬리 관리 좀 해야 겠어 너무 숭해

꼬리가 개털같은 천이라 어쩔 수 없음 저게 잘 빗어준거야

자자 다음 몬스터는 누굴까 쿵짝짝.

.dice 1 77. = 20

"사실 있는게 더 놀라울 것 같아..."

대체 저 구급상자안엔 니코틴 패치도 있고 없는게 뭘까 하는 생각? 코스트나 등급이 더 높은 의료상자 아이템 안에는 혹시 있는 거 아닐까 하는 망상을 해 보았다.

각성자라 폐는 괜찮지 않을까? 일단 일반인이 걸리는 질병은 안 걸린댔어 라며 열심히 자기합리화 또는 변명을 하면서도 손은 착실히 물을 건네받았다.

"...시원하네."

그리고는 마주 입 안대고 마시려고 했으나, 사레가 들려선 쿨럭대면서 바닥에 물을 반 쏟는 추태를 보이고야 만다.
//그럼 20 채우죵 18째

일상의 빈도가 더 늘어나겠군

>>630
아니지
보상의 질이 더 좋아지겠꾼

이지

"뭐 사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큰돈도 아니니까...싫음 말어라."

새벽이 그런 반응을 보이자, 강산은 장난스러운 얼굴로 손을 조금 뒤로 빼려 한다. 그래도 달라고 한다면 다시 주겠지만.
최대한 많은 인원이 살아남아 꿈을 펼치길 바라는 것도 사심이라면 사심일까?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이성적, 연애적인 관심이 있다는 뜻은 아니긴 했다.

"그럼 그 대신 다른 걸 알려주지. 우리는 우리의 길드를 만드려고 해. 아직 본격적인 창설까진 갈 길이 멀지만."

강산의 손에 노을빛 보석이 달린 반지가 반짝인다.

"만약 네가 우리와 되도록 오래 함께할 생각이라면...나중에 애들에게 '여명' 길드 아이템 어디서 받는지 물어봐. '여명'. 그게 우리 길드 이름이야."

//17번째.
이건 처음에 소매넣기 받고 반짝 열심히 뛰다가 2주~한달만에 잠수타는 분들 계셨어서 일부러 말씀 안 드렸는데...뉴비 기프트랑은 별개로 특별반 전용 장비가 있어요. 일상 횟수가 일정치 이상을 달성하시면 그때쯤 더 자세히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공격 시 1회당 망념 15 증가.
만약 4일 이내 사망하지 않을 시 이후 몬스터들에게 영구 지속
참끼약

"재봉세트도 있어용"
재봉하는 게 천이 아니라 손가락같은 거라는 게 다른 점이겠지만! 있으면 없는게 뭘까.. 라고 해도.. 뭐 괜찮겠지!

"그쵸.. 어제 반 채우고 비스듬하게 얼린 다음에 나머지 반에 물을 넣어서 완전 시원...앗."
조금 놀란 것처럼 바라보긴 하지만 이 정도로 쳐들어오지는 않아서 다행일 겁니다. 그러고보니. 조금 밖이 소란스러운게. 합류하기로 한 이가 전투를 살짝 벌이는 모양입니다.

"그럼 저희도 나갈 준비를 할까용?"
저쪽에 정신이 팔린 상태면 이쪽이 공격을 크게 하면 우왕자왕 할 거라고 생각한 듯 새벽을 바라봅니다. 마도나 랜스계열같은 공격을 기대하는 눈빛이네요. 공격하고 나가면 합류할 수 있을 겁니다. 누가 온건지는 모르니까. 합류했다. 로 마무리될 것 같군요!

//19!

미리 쳐둘걸

ㅠㅠ

" 뭐....그런 케이스가 없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다를거야 "

그리고 자신이 보기에, 새벽은 중열이 딱 어울렸다
전열에 간다면..뭐, 그건 그 때가서 알겠지

" 아..그리고 의념기라는게 있어 "

준혁은 생각이 난듯, 의념기 라는 것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 쉽게말해 필살기..라고 해야하나. 물론 난 없어 "

//13

저녁 먹고 옵니다...

다녀오세요 강산주~

10번 공격하면 기대값이 얼마려나.. 550? 600?정도인가..

근데 800 짜리가 쓰러지는데 6일 가량 걸렸으니, 1250을 4일동안 쓰러뜨리는건 사실상 어려워 보이네요

>>640
30+100 /2 니까 65 * 10 = 650 쯤

거 다들 무기 쟁여두고 몰아쓰고 하거나 출석만 한 번씩 치고 빠지는거 제가 기억합니당?

그치만
바빠
흑흑

몸 비틀어서 이벤트참여하고 있어서 그런 거심니다(넙죽)

느긋허이 망념 추가되는 것도 괜찮지예(흐뭇

시간 빌게이츠의 일상 어택을...

나도 백수할래
백수시켜줘
요즘 허리가 너무아픈데 병원 갈 시간이 안 남

한번에 때리는건 근데 정산을 기다리다보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나도 엄청 바빴어.... 엄청 바빴어...

(반강제) 입니다
눈에 작은 수술을 해서 2주정도 병가냄

>>651 님아님아

디지털 디톡스(강제)

오늘 손님만 120명 봤어
손님 싫어

>>649 본인이 계산해서 정산에 올려두면 나는 확인만 하면 되니 시간이 줄지용(흐뭇

>>654
들어오는 손님마다

"아 맞다 지갑! 다음에 오지 뭐."

하고 그냥 갔으면 좋겠어

어쨌든 밥 먹으면서 일상 구함..

>>656 내말이

헉 근데 재미있는거 생각남
요 몇달간 주말 알바가면 사이비가 나한테 전도하러 왔거든
심심해서 대충 말 들어주고 있었는데
물류 돕겠다고 나대길래 존나 화내니까
그 이후로 안 와
만만해보였는데 아니여서 포기했나봐

"사심이 있다고 하면 그게 더 놀랄 일 같아..."

은근 그러면서도 자기 객관화는 철저해서. 그저 조금 꾸미면 길거리에서 예뻐보인다 정도지 제 매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정도의 객관화는 확실히 되어있기에 초면에 사심이 있다고 다가오는 이들은 이성적인 관심보단 다른 의미의 사심이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근데 한국인의 정 너무 모르네. 원래 두 번까지는 예의상 거절이랬는데.

"새로운, 길드?"

아마 사심이라기보다는 좀 더 정확히 짚자면... 전우애 정도가 맞지 않을까. 전장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느끼는 감정은 단순한 연애감정보단 더욱 짙을테니까.

"동료 영입 제안인 거구나."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더 안전해진다. 그건 변함없는 정도의 길이었다. 언젠가는 나란히 설 수도 있지 않을까?

"빚으로 달아 둬. 나중에 갚을게."

일단은 받는다. 다만 나중에 반드시 갚는다. 그리 다짐했다.
//위키 둘러보다 언뜻 본 것 같아요. 시나 1 클리어템 한정이구나 싶었던거 같은데.

괜차나요
사실 시트 낼꺼 기웃대던 날 이미 수술하고 지금 이러는걸
앞으류 2주 더 쉰다 ㅋㅋㅋ

내일 실밥 풀러갑니다 사실

>>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목마르시죠 하고 음료수 사주는 거면 몰라도 물류를 건들려고 하다니..
물류는 알바생의 분노자극제라고!!

그리고 일단 사이비면 심심하더라도 말 듣지 마 ㅋㅋㅋ

으엑... 푹 쉬셔야 할텐데...지만 새벽주가 괜찮다면..?

"굉장히 있어야 할 건 다 있다는 느낌이네."

근데 말야. 사실 니코틴패치는 몰라도 이건 하나 있어.

인벤토리에서 금연껌을 하나 꺼내 입 안에 넣고 씹는다. 금방 퍼지는 니코틴의 이 익숙한 감각. 그리고 눈을 살짝 찡긋. 거짓말은 안 했어. 안 물어봤잖아...?

그리곤 물 한모금 마시다가 쿨럭쿨럭. 소리가 밖에 새나오진 않았지만, 그 탓에 방금 씹은 껌이 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

내 껌이.

살짝 망연자실한 표정 짓다가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에 조금 화난 표정 지으며 일어섰다.

"온 것 같은데. 슬 나가 볼까?"

다 뒤졌어. 토끼들.

파지직... 하고 손바닥에서 흐르는 전류를 느끼며 본인이 애써 둘러 쳐둔 바리케이트 부서지는 소리. 그리고 바깥으로 달려나가는 소리 들려온다.

//20! 여기서 끊어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첫 일상 하나 완결...

정산 어디로 가죠(다급)

>>657 할래?

이벤트용 정산 어장에 들어가서

일상이 끝난 날짜와 막레 레스를 올리고 (situplay>1596940089>663)
누구랑 일상 완료 했다 말하고 출석 체크 한다
라고 쓰면 돼

>>665 굿 하자 하자

끊도록 하죵! 수고하셨어요 새벽주~

.dice 1 100. = 88

아차 일상 배경은 어케 할고싶어?

그럼 저는 이제... 인터넷이 뜨지 않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모바여요...

>>670 흠... 어떤 게 좋아?
난 개인적으론 오늘은 전투보단 잔잔하게 하고 싶어.

그럼 전스전도 끝났고 서로 상황 공유하는 걸로 할래?

여선주 잘가오...ㅠ

대충 해적단 우주선 내 조용한 곳에서

이참에 되살아난 것들의 정체도 알고 싶으니까 조아! 선레는 내가 줄게.

그럼... 전화 같은 걸로 연락해서? 아니면 만나서?

여선주 바이바이

해적단 우주선 보다는 우리들의 전초 기지 같은 곳에서 하자

>>675
>>676
만나서? 전화도 괜찮아

전초 기지 ㅇㅋㅇㅋ 선레 기다릴게

>>604 오...그런 거였군요!!

situplay>1596937065>47
........

>>651 >>660
앗...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토끼가 저런 녀석이 떴긴 한데, 너무 무리하시진 말고요!
저희 스레 이미 초장기 예정이라...

나
고민이 있어
졸려

앗 복붙하다 인사말이 잘렸네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지금 자면 12시에 일어나서 3시에 도로 잠
히잉

"아무래도 자기 능력을 가장 잘 활용할 포지션이 좋겠지."

아무리 봐도 저는 랜스였다. 다른 포지션은 자신이 없어서.

"의념기라... 개념은 대충 들었어."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내 가족들이 그거에 전부 죽었는데.

조금은 멍하거나 퀭했던 눈동자가 일순간 분노로 선명해졌다.
//14

>>681 일하는 중이아니면 자구 아니면 커피 드링킹

산주 안녕
솔직히 20대초반 중반 후반을 영웅서가랑 함께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때가

사실 지금이야 으ㅔ욕 넘처도 2주 후엔 다시...

카푸틴 카푸틴 car Poutine
우주해적단 게이트 자체가 해적단의 배야?

우주해적단 게이트가 열리고 시간이 조금 지났다. 그동안에 여러 물건을 빌려왔고, 경비들과도 싸웠다.
그리하여 토깽먼인가 뭔가하는 녀석의 털가죽도 뜯어냈고, 보물도 제법 솔솔하게 훔쳤다. 다만, 불편한 것이..
매번 게이트를 왔다갔다 하는 게 귀찮고... 휴식을 취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것. 그래서 이리저리 발품을 팔아가 뭔가를 모은 결과

짠

전초기지가 생겼다.
기지라고 해봐야 작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고, 크기도 작다. 겉으로 봐도 작은 오두막 정도.
그래도 이게 어디야. 안에서 간단한 요리도 가능하고, 침대도 있고... 크으...

"어우 죽겄다. 보물 터는 긋도 힘들고 에구구구"

"그런 셈이지."

강산은 새벽의 말을 부정하지 않고 장난스레 웃어보이고는 새벽에게 1만 GP 칩을 넘긴다.
새벽이 칩을 쥐고 의념을 사용하면, 칩이 흡수되는 듯 하더니 나노머신에 입금완료 메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빚이라? 갚을 거면 미리내고 졸업으로 갚으셔. 내가 원하는 게 그거니까."

졸업'으로'라고 했다. 졸업'하고'가 아니라.

"최대한 많은 생존자와 같이 졸업하는 것 말야. 애초에 너희가 어떻게 꿈을 이뤄나갈지 지켜보고 싶어서 여기 온 건데, 죽으면 꿈이고 뭐고 없잖아? 쓸쓸한 졸업식은 싫기도 하고."

그냥 잘 견뎌주기만 해달란 소리다.

//19번째.

자다가 꿈을 꿨는데 나무위키에 영웅서가 항목이 올라가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의미불명)

>>687 예쓰

" ..... "

순간 느껴지는 이질감에 무어라 질문하고 싶었지만
준혁은 침묵을 유지했다.

모두가 비밀을 지니고 있다
그것에 대해 딱히 깊게 파고들 이유는 없다

" 네가 만약.. 조금 더 열망..아니 열의가 있다면 "

그래도 준혁은 아주 미약한 기대를 품어본다
강산이 바랬던 것을 꿈꾸지는 않지만
준혁은 지금 이 순간에도 헌터의 미래를 꿈꾼다

" 안도와줄 이유는 없기도 하고... 그러니까 음, 돈 필요해? "

//15

>>691 흠...
전초기지 세웠다!! (렌탈 받음) 이라 했는데 일상이니까 괘ㅑㄴ찮겠지?

마찬가지로 대충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설명하지는 않겠다. 로 압축할 수 있을 짧고 굵은 시간을 보내고 린도 그 결과물로 생긴 전초 기지 안에서 멍 때리고 있었다.

"그래도 보상이 확실한게 어디에요."

그놈의 수상쩍은 의뢰는 언제쯤 끝날 수 있을지, 끝나기는 할 수 있을지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UGN에서 건네준 의뢰에 비하면...아, 이쪽도 보상이 명확하기는 하네요."
"그나저나 전해들은 바로는 마카오 일은 마무리 되었다고 하던데."

//2

여선주 굳밤 되세요!

>>686 😭...

알렌주 안녕하세요.
꿈이라지만 상당히 놀라셨겠어요.😯

이벤트 일상 말고 단순 일상은 따로 정산 안해도 되나용

"확실하긴 한디, 일 한 만큼 가져가레이~ 같은 느낌이라 영... 크크, 그래도 내는 돈 많이 버니 좋다. 그렇게 엄청 힘들지도 않고."

그래, 그녀가 말했던 UGN..의뢰처럼. 그 이야기가 나오자 에휴. 하고 한숨부터 팍 나온다. 보상은 좋지만, 보상만 좋은...
그래도 이쪽은 끝나서 그런지 한결 여유로운 얼굴이다. 헬멧 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벌써 그짝까지 들갔나? 준혁인지 알렌인지 암튼, 금마들이 이야기 했나보네."

토고는 일단 차라도 마시자 생각했는지 주전자에 물을 넣고 전기렌지에 끓이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머그컵 두 개를 꺼내 안에 티백을 넣고 다시 탁자로 와서 자리에 앉는다.

"그랴. 어차피 니도 같은 신세고 하니... 전쟁 스피커, 금마 잡았다."

>>695 꿈에서 '내가 스레디키를 켰었나?'하고 확인했는데 나무위키여서 당황했습니다...

situplay>1596937065>51
이렇게 하시면 막레가 제대로 링크되지 않습니다.
참치 자체 앵커기능을 이용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레스번호를 누르시면 '게시판코드>스레고유번호>레스번호' 형식의 문자열이 나올텐데 이걸 본문에 넣고 작성하시면 해당레스가 뜨는 링크가 생성됩니다.

무기 갯수/포인트 보유량은 각자 기록해주세요!
이거는 저희 관할이 아닙니다!

참치 자체 앵커 기능이란??

이름 옆에 669 같은 걸 누른다!!!
영어랑 숫자 뜨고 복사됨이라 팝업이 뜬다!!

붙여넣기 하면 situplay>1596940089>699 이렇게 나온다!!

이걸 누르면 해당 레스로 이동!

>>696 네, 저나 시윤주가 처리할거에요!

시윤주... 동결신청 하셨던데...

situplay>1596301070>659
앗....
충분히 이해합니다...! 시험 준비 잘 하시고...현생 잘 추스리셔서 돌아오시길 바래요.

그럼 제가 해야죠 뭐...

잠시만 자리 비웠다 돌아올게요

다녀오세요!

역시나 헌터는 헌터라고, 노동과 비례하는 성과에 특별반에 입학한 이례로 전례 없을 만큼 직업 만족도가 높아진 그녀도 가만히 '동감이에요' 라는 한 마디로 동의의 감정을 표현했다.

그리고 주 업무 얘기가 나오자 마자 이어지는 한숨. 굳이 헬멧 너머의 표정을 보지 않아도 그 얼굴이 어떨지 충분히 상상되었다. 물론 이 쪽도 같은 처지로서 다른 의미로 동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름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서요."
누군지 명시적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대충 답하고서 토고가 하는 양을 보고 주섬주섬 우주선에서 가져온 주전부리를 꺼내서 탁자위에 올려둔다.
탁자에 앉아 두 손으로 머그컵을 잡아들고 대강 한 번 고개를 끄덕이며 고맙다고 인사한다.

"거기까지는 들었어요. 축하드려요. 상당히 난적이라 들었는데..."
잠시 침묵을 유지하다가 뭔가 찜찜한 점은 없었냐며 질문을 한다.

//4

"뭐, 타박하려는 거 아니다."

굳이 이름을 말하지 않는 것에 어차피 특별반이라면 다 들을 이야기니까, 타박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듯이 말한다.
그녀가 주전부리를 꺼내고 떄마침 물이 끓어오르기에 토고는 주전자를 잡고 뜨거운 물을 머그컵에 담아준다. 쪼르르륵 물소리와 함께 뜨끈한 김이 피어오른다.
전기렌지를 끄고 그 위에 주전자를 놓으니 남아있는 잔열로 주전자는 부글부글 끓는다.

토고는 주전부리를 하나 집어 헬멧의 유리를 살짝 열고 주전부리를 입에 넣는다. 조금 씹으며 뭐라 이야기 해야 하나 생각을 조금 하다가
그렇게 생각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지 뜨거운 차를 마셔 입을 씻어내고 말을 시작한다.

"엄청 난적이지. 그야 상대가... 2대 전쟁 스피커니 하는 짭이 아니라.. 진짜니까."

아 시윤주 동결했구나 편하게 쉬다 와줘!

>>704 화...이팅...

시윤주 현생에서 모든일들이 다 잘풀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번 위키 이벤트+다른 이벤트 겹칠때에 비하면 이정돈 선녀에요 선녀!

정산 담당자가 자리를 비울 때를 대비해 임시 정산 관리자를
구해

사실상 음 뭐랄까

그럼 일상을 한번씩만 해도 되는 이벤트를 짜야하나?
생각과
노력의 대가를 더 크게 주는 게 맞지 않나?

는 생각이 든다.

가능하다면 그것도 좋겠네요. 저도 현생이 있으니까...

톳 캐럿드 설명 보고 순간 눈돌아가서 저거 반드시 기한 내로 조진다!!생각하긴 했...지만 제가 스레 붙잡고 있는다고 해도 놓치는 게 있을수도 있고요.

4일 이라는 타임 어택을 한다는 게 좀 크게 다가왔나봐.
그리고 망념 증가 라는 그 효과가 이벤트 끝날 때 까지 모든 몹에게 적용되니까.

>>715 타임 어택을 성공 시키지 못하면

사실 모두가 하루 한 번 정도 일상을 한다 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나보이

'모두가' 하루에 한 번 정도 일상을 한다 는 게 불가능 하니까...

"알고 있어요. 저도 일부러 생략한건 아니에요."
주전부리를 한 입 물며 짤막하게 답한다. 이 작은 공동체 안에서 친구관계로 타박한다고 딱히 나오는 게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이름을 생략한 것도 은폐보다는 답답함을 동반한 짜증이 치미는 것을 막기 위한 쪽에 가까웠다.

"역시나 키르카 보디악 당사자였군요."

한숨을 쉴까 하다가 대신 뜨거운 차로 이를 넘긴다. 뜨끈한 열감이 온 몸에 퍼지고 살짝 풀어진 기분으로 린은 사건의 진상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말로 화두를 열어야 할지 생각한다.

"상당한 네임드에다 역사적으로 큰 혼란을 불러일으킨 적을 두고도 제대로 진상을 전달하지 않는 상부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그 적이 원래는 죽었다고 알려졌는데도요."
"...그 자는 부활한게 맞을까요. 솔직히, 뭔가를 먹고 있는데 할 말은 아니지만 그 자의 시체가 남기는 했는지 궁금했었어요."

//6

노력의 대가를 더 크게 주는 게 맞... 다곤 생각하는데
이벤트 시작해도
안 오는 사람들은 그래도 안 오고 오는 사람들만 계속 오는데 다들 바빠서 안 오는게... 크리티컬인 느낌임

사실 저도 큰 시험 준비한 경험이 있으니까 이런 경우 시윤주가 부담 느끼시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예전만큼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시면 더 많은 접속률을 요구하는 상황이 큰 부담이 되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들 한 만큼 받아가되 허들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이벤트면 좋을 것 같아요. 특수일상이 일부나마 좀 흥했던 것도 그래서가 아니었을까요.

그냥 차라리 이벤트 짤 시간에 진행이나 해야할듯.

역시나 라고 말하는 걸 보니... 뭔가 알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사실, 정보원과 접선 했더라면 이게 어떤 일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 대강 알 수 있지만, 그보다 더 한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고는 그녀가 UGN의 의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뭔가를 알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 정보원과 접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고로, 토고는...

"낄낄... 상부에선 이미 알고 있데이. 누구 때문에 이리 됐는지도... 다만, 니처럼 자세하게는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는 토고는 잠시 숨을 고르고는

"부활이 맞다고 내는 생각한다. 그야, 금마 망념화까지 했으니께."

안 바쁜데 안 오는거면 진행 안 하니까 안 오는 괘씸한 참치야!!!! 라고 놀릴 수라도 있지
빈센트주 태호주처럼 일상 바빠서 못 오는거면 우리도 뭐라 못 하고 바쁜데 짬 내서 일상 돌리는 입장에선 허탈하고 그렇지

>>717-718 사실 그렇죠.
저도 요즘 일상 한번 돌리면 끝나기까지 평균 이틀~사흘은 걸리거든요.

스몰토크가 그나마 빨리 끝나지만, 매번 그것만 할순 없어요.
그런 것만 하면 교류의 깊이가 떨어진다거나 하니까요. 질리기도 쉽고요.

일상은 심력이랑 체력을 쓰니까요... 어려운 문제네요.

갱신합니다

강철주
오늘은 안 녹았어?

에어컨 풀로 틀고 지내서 살았습니다. 반가워요!

철이주 안녕하세요.

부럽다
나도 에어컨이랑 철이줘

(철이는 어째서)

다행이다

근데 스몰토크만 하면 질리기 쉽고 일상 질 떨어지는 것도 ㄹㅇ
지금은 시트 내린 지한주가 이상할 정도로 일상 장인에다 괴물이었던거지
재미있게 일상 돌리려면 강산주 정도 밀도가 이상적이긴 해 시간이 오지게 걸려서 그렇지

모르는 게 더 이상할 지경이야

철이는
귀여우니까

어서오세요 강철주~

알렌주 자연스럽게 원래 있던 척 하지마

자연스러웠다

알렌주는 아까전에 왔었어 조디주

어?
어???
역시 나 자야하나

진도를 조지게 빼버리면 되려나.

그냥 미쳤다 생각하고 7시간쯤 해버리면

캡틴 그러시면 한동안 잡담도 못하시지 않았나요? 너무 무리하시는건...

>>736 (눈물)(아무말)

조카때문에 바쁘지 않아?
일단 빈센트주 태식주 태호주 바쁜거 해결될 때 까지 기다려보자 준혁주도 요즘 일상 돌리러 오고 있긴 한데 잡담 못 하는거 보니 바쁜 모양이고

"당연히 상부는 알고 있고 알고 있으니 저희 같은 말단에게도 철저한 정보 차단을 하고 또 기밀 엄수를 요구했을거에요."
"하지만 적어도 무엇을 상대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었으면...하기야 제대로 된 진상은 그 쪽도 몇 명을 제외하면 아마,"

거의 들리지 않는 혼잣말에 가까울 정도로 말끝을 흐리다가 토고의 말에 웃고 싶어하는 것처럼 조금 비뚜름한 미소를 짓는다. 부활, 부활이라. 그 존재를 활기가 도는 '생명체'라고 표현이나 할 수 있을까. 존재 자체로 세계에 대한 도전이며 신과 인간을 모두 모욕하고 조롱하는 '그 것'을.

"때로 어떠한 복제는 그 원본을 능가하기도 하지요."

//8

아니면 아무리 영서 세계가 어두운 편이라도 유흥 시설은 있을테니 그런 거라도 소개 해주는 건 어때?
유원지나 영서 세계의 게임 같은 거.

우리가 자체적으로 이런 게 있을 거야 하고 일상 소재로 쓸 수 있지만... 설정 오류가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쉽사리 하지 못하거든..

근데 이게 진도가 안 빠진 것도 문제라니까.
어차피 시윤주 동결한 이상 기사재전도 사실상 나가리고, 성자만 죽이면 바로 최종전 가능해.

음... 하지만 수능까진 여유가 없지 않으십니까? 괜히 무리하시다 어장이 닫히는것보단 기다리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살려주세요 조디는 미리네 기본 템만 있는 연약한 헌터에요 최종전 못해요 흑흑

영서 세계관 게임은 미싱 원이라던지 리그 오브 가디언즈같은것도 꾸준히 언급됐고.
유원지나 이런 게 살아있기도 하고 환상을 통한 경험을 하는 환상체험관 같은 것도 있긴 해.

흠...

그러면 이건 어때.
너희 성장도를 내가 좀 조정해줄게. 일단은 죽심태 최종전 이전단계까지만

나는 한번에 많이 빼기보다 그때 그때 조금씩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
캡의 일정이 고정적이면 쉬는 날에 몰아서 진행해도 괜찮겠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철이도 생각해보면 무기 없고 방어구 없네요. 구하긴 구해야겠다.

그러고보면 조디주는 특별반 길드템으로 뭐 고르실건가요?

길드템 옵션
까먹었음
ㅎㅎ...

장인등급 방어구(보호)

장인등급 장신구(공격보조)

대강 이렇게만 생각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긴 한데..

>>750
바쁜 기간이시니 약간의 스킵을 해주시는...?

ㅇㅇ

적당히 템 맞춰주고 스킬 좀 추가하고 랭크 좀 조정해주고 레벨 올려주고 하는 정도.

근데 주기술은 안됨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이게 코트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5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5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이게 장신구.

복제. 만약, 그 종교쟁이들이 행한 것이 부활이 아닌 복제라면? 이미 죽은 존재를 복제해서 살아있는 상태로 내놓는다면, 그것은 부활과도 다름 없다고 토고는 생각한다.
복제와 부활은 그 개념이 다르다지만, 원본과 똑같은 생각과 생김새와 이상과 능력,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복제가 아닌, 부활이라 명해도 되지 않을까?
토고는 잠시 생각한다. 뜸을 들인다.

"죽은 것과 산 것의 차이는, 성장하느냐의 차이것제."

그것이 토고가 내린 답이다.

"과거에 죽은 이를 복제해서 내보낸다. 타인은 그것을 부활이라 받아들인다. 다만, 복제된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복제품도 살아있기에, 성장을 한다."
"고로, 원본보다 뛰어나진 복제는 진짜가 된다. 부활이 성립한다.. 라고 내는 생각한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니는 뭘 더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니 말이 옳겠제."

전스전 이후로 늘어진감이 있으니 괜찮겠다 싶긴 한데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봐야 할 문제같네요

>>732
오래 걸리는 건 제가 능력이 안 되는 거(글재주 딸리는 것도 있지만 실제 지능검사결과 처리속도가 느린 편이라는 결과가...)라 어쩔 수 없긴 한데...
그래도 이건 좀 기쁘긴 하네요..😂

>>743
아 그러고보니 태식주 가장 최근에 말씀하신 근황이 코로나 확진되어서 쉬고 계신다고 했어요.
제 생각에도 좀 여유를 두는 게 나을 것 같긴한데..

캡틴 쪽이 기다리기 어렵다고 하시면....
음.....어떻게 해야 할지...

어......... 코트일듯?

>>749 환상체험 마음에 든다
이런 거에 대한 정보를 풀어주면 굳이 게이트 설정이 아니더라도 환상특급 체험으로 SF라던가 판타지 같은 느낌으로 일상을 굴릴 수 있는 소재가 추가 된다고 봐.

아 마따 조디주한테 길드템ㅇㅏㄴ드렸다...🤦‍♀️
죄송합니다...!

참고로 코트는 다른 장인급에 비해 방어력 낮다고 합니다...

유사 장인급... 길드화가 확정이 되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열화된거라 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아마 주방어구 제외하곤 숙련급 37레벨 장비로 맞춰지지 않을까 싶긴 함.

사실 여기서 일상 돌릴 때는 상황 오류나 시공간적 오류는 어느정도 감안하고 돌려야 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신경썼는데 어느순간 해탈했습니다.
캡틴도 그거까지 크게 고려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전부 다 고려하고 돌릴수 없기도 하고요. 어느정도의 오류는 문제 없지 않을까해요

눈물

>>750 >>755
또 다시 스킵의 시간이군요...
식인귀전은 어떻게 되나요?

아니 레벨이나 기술, 장비만 스킵할거야

산 것과 죽은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더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서 존재를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을 근거는 무엇인가. 인간은 자신이 보는 것이 객관적임을 증명할 수 없고 존재의 지속성 또한 철학자든 종교인이든 완벽하게 답하지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이번 사태에 관해서 한 명의 신도이자 교주로서 린의 견해는 정해져 있었다.

"'그 것'의 성장이 '그 것'의 자유의지에 의해 행해진 것이라면 토고씨의 말이 맞다 말하겠어요."
"누군가의 유흥에 의해 그 시작과 끝과 용도가 정해진 것은 과연 살아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이는 창조주이자 인도자이신 신의 의지에도 배반되는 것이에요."

잠시 말을 멈추고서 감정을 가라앉히기 위해 차를 한 모금 들이킨다. 엄숙한 심판이자 인도로서의 영역이어야 할 죽음, 사후의 영역을 침범한 그 것을 생각하기만 해도 마음 속 깊이 분노와 혐오감이 일었다.
그렇기에 이단에 강경한 바티칸의 심문을 마땅해 하지 않아하면서도 한 명의 신자로서 이해는 하였다. 아니, 그녀는 교주이니 더 한 감정을 품고 있었다.

"토고씨도 이 일이 종교와 관련된 것은 알고 계시는 모양이니 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겠어요."
"범인은 종교쟁이가 아니에요. 신입니다.

신이라 칭하기도 싫지만요. 다시 담담함을 유지하기 위해 차를 한 모금 더 마신다.

"그리고 토고씨가 상대한 것은 그 신이 악의로 유흥삼아 만들어낸 꼭두각시에요. 정체모를 고깃덩어리에 멋대로 복제해낸 정신을 심었다 하더군요. 물론 그 창조자가 신인 만큼 그 성능과 행동양식은 원본과 필적해요."
"...궁금하신게 있다면 물어봐주세요. 사안에 관해서라면 이번만큼은 솔직하게 답하도록 하겠어요."

//10

에엩
에에에에에에ㅔ에에엩
그럼 참여자 입장에선 개이득이긴 한데 하지만
캡틴은!!!!!! 캡틴은 그걸로 정말 괜찮아???????????

내가 질려.

현재 린주

아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조금 추가된다.
◆ 제한 : 특별반 소속


코트 하신대서 여명의 여행자 데이터 가져왔는데 조디주 이걸로 하실거죠?

많이 늘어지긴 했지,,

>>775 웅
위키엔 내가 내일 추가해둘게
고마어

>>771-772 오...
그런 거라면 저야 감사하죠!

ㅇㅋ

10시부터 작업할테니까 다들 순위표 뽑고 기다려

번호표를 뽑고...

순위표요???

번호표 발급

캡틴 혹시 업그레이드 되는 방향성을 대강 정할 수 있나요? 아니면 임의로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번호표는 여기서 발급 받으시오

핸드폰이 좀 말썽이네요...
재부팅 좀 하고 쓰지도 않는 microsoft 365도 치워버리고 올게요.

다녀오세요 강산주

나는 ..제일 마지막으로 할게...

이번 시즌에 업보가 너무 많아 !!!

안녕하세요 준혁주!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787 직접 고백해보세요

고해성사의 시간

오늘따라 활발해보이는 철주

준혁주 안뇽

ㅋㅋㅋㅋㅋㅋ

혁주 안녕

요즘들어 기온이 낮아져서 그나마 살거같아요. ..

>>789
캡틴의 자식 같은 npc의 심리변화를 무시하고
나의 감정을 고수한체
합의점을 찾지 않고 방어 한 것

전스전에 다 죽게 생겼는데 기껏 준 돌을 깜빡 했던 것

창술을 게을리 올려서 비늘을 못 차서 큰일 날 뻔 한 것

일단 이것들

안녕하세요 준혁주~

저도 여러가지로 면목이 없으니 후순위로 번호표를 뽑는게 좋을거 같네요...

인간 찜통에서 습한 온풍기 정도로 날씨가 변하긴 했어

헐
지금 일상 구하면 사람 있을것 같음

자

일번놈 나와봐라

번호..표?

강철주가 가장 먼저 뽑았어

조디주 그럼 한 30분 있다가 일상 하실래요?

헐
좋아

"일단 정리를 해보자."

"내 정보원한티 듣기로는 우리에게 협력 요청이 이루어진 배경은 이렇다."

윈주의자 사태와 일본 해안에서 발생한 게이트 파장 등으로 동북아 지역의 가디언 전력이 크게 손실 되었다.
여기에 더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활동이 커져가서 가디언의 인력난이 생겼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협력 요청이 왔고.

여기까지 와서 숨길게 뭐가 있는가, 거기다 정보를 받았으니 준다는 느낌으로 그녀에게 배경을 말한다.

"백퍼센트 이 사태를 일으킨 집단은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이다. 다만, 니 말을 더하면... 집단 중에서도 그 신이 이런 일을 벌였다... 라고 생각하는 게 확실하겠제."

"되살아난 것이 복제든, 부활이든 그건 우리가 신경쓸빠는 아니고... 어쨌든 잡아야 하는 건 똑같으니까. 내는 전쟁 스피커를 잡았다지만.. 살아난 인물이 하나...뿐일리는... 없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더 아는 거 있나?"

그런데 알바 다녀오셨는데 안주무셔도 괜찮으신가..? 체력은 좀 어떠세요

자 강철이.

일단 내가 너에 대해 생각하기에는 잔가짓수, 그 중에서도 공격기가 모자란 걸로 보인다.
그 외에도 마법의 시전 속도가 느린 축에 드니까. 그쪽을 보조할 수 있는 방어구랑 공격기. 그리고 시나리오 참여도가 미약한 만큼, 일단 레벨은 39로 조정할 거다.

원하는 공격기의 스타일이 있거나 다른 기술을 바라는 게 있다면 얘기해봐. 장비 옵션도.
다만 한 개 정도만 장인 등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니 시급한 거를 달라고 하는 게 좋을 거야.
만약 너가 사용할 수 있는 장인 등급이 세 개 이상 있다면 전부 숙련등급으로 지급할거고.

1. 철주
2. 린주
3. 조디주
4. 나
5. 강산주
6. 준혁주

일단 이 순서

참고차 말해주는데 추가해준 기술은 위키에 바로바로 넣어놔라.
또 까먹고 나한테 기술 뭐였죠 하면 그때부터 너랑 나는 바로 운명원수체여

>>805 피곤은 한데 지금 자면 생패 조져서
일상 돌리고 자는게 나음....

음. 잠시만요. 원하는 공격기 스타일...
심상성법을 고려해서 빙결계 관련 기술을 하나 받고싶은데 괜찮으실까요?
장비 옵션도 그쪽 관련으로 맞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대장인으로 격류의 왕좌도 가지고 있어서 통일성을 맞추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등급은 장인을 가지고 있는게 새겨 내는자 하나라 무기를 장인급으로 부탁드리고 나머지를 숙련으로 선택하겠습니다.

>>807 저는 준혁주 다음일까요?

마도 역분해(D)
이미 구성된 마도를 시전자의 마도 능력에 따라 역으로 취소시킬 수 있다.
마도 발동에 들어간 망념의 1.2배를 지불해야만 한다.
시전자와 마도 사용자의 랭크가 3단계 이상 차이날 시 발동된 마도당 15의 망념을 지불하여 강제로 취소시킨다.

합동 마도(E)
마도 기술을 보유한 다른 마도사들과 연합하여 마도를 발동할 수 있다.
시전하는 마도의 위력과 효과가 변경될 수 있으며 마도 발동에 들어가는 망념을 시전자 전체가 나눠받는다.
위력이 증가한다.

마도진 - 화륜(B)
가장 기초적인 마도진. 그 중 하나인 화륜을 이해하고 있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C랭크의 화염 마도와 비슷한 위력의 대미지를 낸다.

마도진 - 화륜 :차車(-)
마도진 - 화륜의 발전된 기술. 생성된 마도진을 파괴하고 발동한다. 불꽃의 바퀴를 지닌 거대한 마차를 소환하여 한 순간 적에게 돌진시킨다.
마도 역분해로 취소될 경우 마도진 - 화륜의 형태로 되돌아온다.

마도진 - 수복(C)
가장 기초적인 마도진. 그 중 하나인 수복을 이해하고 있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진의 영향을 받고 있는 아군의 건강이 15 증가한다.
진의 영향권 내에 있는 동안 아군의 방어력이 증가한다.

마도진 - 금강성(D)
기초적인 마도진에서 발전한, 수복에 기반을 둔 마도진이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진의 발동자와 대상을 지정하여 순간적으로 피부 위에 금강석으로 이루어진 껍질을 만들어낸다.
D랭크의 마도로 구성된 보호막과 비슷한 방어력을 지니며 첫 방어막에 한정하여 파괴될 시 대미지를 경감받는다.
파괴될 시 망념을 20 지불하여 마도진을 재발동할 수 있다.

아니지
알렌주가 준혁주 앞이지

공격기는 마도진 형태? 아니면 일반적인 얼음 마법?

알렌주가 줄 선 거 못 봐서 저렇게 했따... 미안하다!!

마도진... 형태로 부탁드립니다!
사실 이성은 마도진을 더 늘리는것보단 견실하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마도진 합성 고려하면 재료를 늘려둬야겠네요...

마도진 화휸 -> 화륜 차 -> 차가 적중하면 역분해로 마도진으로 되돌린 다음 화염 마도 공격!
가능하려나?

자기 마도는 역분해하면 의념에 직접적으로 타격와.

역분해를 맞으면 전단계로 되돌아가는게 아니라 그냥 흩어질거 같아서 아마 안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셀프 역분해는 못하는구나....

막줄을 못보긴 했는데 본인 마도를 역분해로 취소하는건 안좋군요..?

일이 좀 생겨서 늦습니다.
저 돌아오면 토깽이 머리를 깨기 위해 뻗을 때까지 스레에 남아있을 예정이니 혹시 제가 늦으면 다른 분 먼저 하고 계셔도 됩니다.

기도를 올린 이후 주위의 상황을 보아가며 점점 쌓여가는 분노와 불만이 말문이 터짐과 동시에 감정의 둑을 깨고 금방이라도 흐를듯이 위태했다. 격정을 누르고 찬찬히 토고의 말을 들으며 원래의 침착함을 되찾는다. 종교, 특히 그녀의 신과 관련된 문제에서 린은 감정적으로 냉정해지기 힘들었다. 그런 면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토고 쇼코는 꽤 괜찮은 대화 상대였다.

"그렇군요. 그 진상이 이렇다면 가디언들도 헤멜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정보의 출처를 물어보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이 의외라고 생각하다가 다음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문다.

"키르카 보디악은 그 중 하나일 뿐이에요."
"일단 이단심문을 주 업중 하나로 하는 만큼 바티칸 측에서 아는게 있는 것 같아요. 또 강산군께서 제주도에서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 하셨어요."

일단 알렌의 얘기는 함구하며 정보를 말한다.

너무 무리하지신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강산주.

강산주 다녀와잉

>>815 아뇨, 제가 레스를 띄엄띄엄 적고있어서 못보고 지나친신거니까요.

다녀오세요 강산주~

"지금 터지고 있는 일조차 해결하기에 바쁜 상황이니까 이해는 한다. 하여간... UGN이나 UHN나 보상이 좋으면 의뢰가 나락이여."

토고는 한숨을 팍 내쉰다. 그리고 떡을 씹는다. 토끼녀석들, 떡은 참 기깔나게 만드네.. 가끔 털이 씹히는 것만 빼면.
우물우물 먹고 입 안의 단맛을 차로 씻어낸다. 키르카 보디악은 그 중 하나다. 제주도에서도... 뭔가 일어나고 있따는 말을 들으니 확실히, 동북아를 위주로 뭔가를 행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것이 단순 유희인가.. 아님, 더 한 일을 위한 복선인가? 만약... 내가... 이런 일을 주도했다면...
부활한 이들의 감정을 교묘하게 조종해서 이루지 못한 것을을 이루기 위해 미치도록 만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안되면... 시한 폭탄이라도 터트려서 전 세계에 빅 엿을 먹이는 거지.

"바티칸? 그짝은... 어...."

토고는 애매하다는 느낌으로 말끝을 흐린다. 종교쟁이들은 죄다 미친놈들 뿐인데...

"목 안 날아가게 조심하고... 걍 잡아묵을기면 묵어라~ 하고 대놓고 오픈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기다. ....살아남기에는."

격류의 왕좌는 언제 쓸 수 있을까...

강철주 길드 방어구 뭐 받음?

일대일 전투에서 적에게 승리 20회.

일대일 전투를 해보는 게 어뗘ㅑ

저 개척자로 얻었습니다!

저번에 제가 한번 여쭤봤는데 일대일 전투(생사결) 이라고 하셔서 좀 고민이에요. 진짜 콜로세움 게이트 같은걸 찾아야하나?

>>830 여명의 개척자 (반지)

>>833 발품... 팔아야지..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발품 팔면서... 진주도 찾아봐야만...

얼마전에 FF진열하다가 상자에 정강이 박아서 피 났는데
지금 흉터 주변 엄청 간지러워

그때 소독은 했어?

파상풍이나 다른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합시다

뭐야 돌아오니까 뭔가 일어나고있어

무슨일인가요 이거

어서오세요 새벽주! 최근에 다들 바쁘셔서 약간의 스킵을 하시기로 하셨어요

반창고 붙였어!

선생님 소독은..?!

지금 들어온 지각쟁이도 가능?

소독?
일단 집에 와서 뜨거운 물로 조졌어

보상이 좋으면 의뢰가 뭐같다는 슬픈 진리를 읊는 토고 앞에서 린은 말없이 떡을 한 입 베어먹었다. 솔직히 말해 자신의 일도 아닌데 특별반을 개입시킨 가디언 측에 전할 애도는 눈꼽만큼도 없었다. 어차피 토고의 말대로 린이나 앞의 토고나 보상 때문에 더러운 꼴을 보는 용병겸 직장인일 뿐이었다.

"소녀도 종교인이어요."

어차피 신의 전언까지 다 밝혔는데 딱히 감출 필요도 없었다. 담담하지면 묘하게 씁쓸한 얼굴로 온기가 남은 머그잔을 손으로 쥐고 열심히 떡을 먹는 말상대를 바라본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괜찮고, 또 이미 그 쪽에게 신분증도 받고 그래서 나름대로는 안전한 상태에요."
"어차피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똑같으니 시도라도 해봐야하지 않겠어요. 저는 관련인이라 의뢰가 아니더라도 이 일에 가담할 수 밖에 없어요."

토고의 충고에 조금 의외였는지 표정없는 얼굴에 순간 놀라움의 감정이 스치고 이내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고맙다 말한다. 일단 교류사재패를 받기는 했으니 명시적으로 안전한 상태는 맞으나, 린은 자신을 시험한 베아노 경을 떠올렸다. 그럼에도 순간 죽을 뻔했으니 토고의 걱정이 합리적이긴 했다.

"전쟁스피커와의 전투는 어땠나요?"

복제와의 전투는 어떠했는가. 토고가 부활과 복제를 가릴 필요가 있나 조금씩 주장하는 모습에서 얼마나 그 원본과 비슷했을지, 또 다른 미심쩍은 점은 없었는지 생각하며 물어본다.

//14

플랜 A - 정상적으로 성장
ㄴ 베스트

플랜 B - 열망 교회 행
ㄴ 골치가 아파온다

플랜 C - 의념시대의 롬멜 현준혁. 아프리카 영지 파이팅
ㄴ 부하는 착한 애로 주세요

...좋아 어떤 상황이든 대처할 수 있어

열 망 자????
열망자?????????
열
망
자
?
?
?

장작의 왕이 되겠다는 선언...!

진짜 증오와 사랑은 동전의 앞뒷면이라고 에혀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42 반창고 붙이고 너무 오래 방치해도 가려울 수 있어요.
가능하시면 하루 한번은 교체하시는 게 좋슴다...

마도진 - 서릿발(C)
기초적인 마도진에서 발전한, 차륜에 기반을 둔 마도진이다.
첫 턴, 마도진을 새긴 후 다음 턴부터 발동할 수 있다.
새겨진 마도진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얼음의 파편들을 만들어낸다. 시전자는 이 얼음을 그대로 공격으로 사용하거나, 방어의 목적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턴을 들여 일격을 노리는 공격기로써 사용할 수 있다. D랭크의 얼음 마도와 비슷한 공격력을 지닌다.

찢겨진 이별의 원한(C)
주위 의념의 흐름을 마도로 읽어내고 그것을 통해 공간에 힘을 휘한다. 순간적으로 대기중의 수분을 얼려 얼음폭풍을 만들어낸다.
피아를 구분하지 않는 강력한 얼음 속성의 피해를 입힌다.
마도 역분해로 취소되지 않는다.

▶ 지혜와 냉정의 걸음 ◀
이제는 사라진 피제스 공국의 스태프. 오직 피제스 공국의 고위 마법사들에게 증여되는 방식으로 전해지던 물건이었으나 악마와의 전쟁에서 피제스 공국이 멸망함에 따라 이제는 더이상 만들 수 없는 물건이 되었다.
에메랄드와 철을 뒤섞어 만든 듯한 정체를 알 수 없는 광물을 깎아내어 수많은 조각들을 덧붙여 얇은 지팡이의 형태로 빚어내고 그 위에 사파이어를 올려 피제스 공국의 상징인 빙결 마법의 위력이 더더욱 증대되게 제작되었다.
쥐고 있으면 이따금 강력한 마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 장인 아이템
▶ 지혜와 냉정, 두 가지의 상징 - 마도의 캐스팅 속도가 증가한다.
▶ 얼음심장의 마법사들 - 얼음氷 속성의 마도를 사용할 경우 위력이 증가한다.
▶ 무릎이 덜 아프다! - 이동 시 증가하는 망념의 양이 소폭 감소한다.
▶ 피제스의 빛 - 이제는 멸망해버린 피제스 공국의 마도가 지팡이에 잠들어 있다. 도기 코인 10개를 소모하여 피제스 공국의 마도 '피에트라 아눈니에'를 발동한다.
◆ 제한 : 레벨 38 이상, 마도(B) 이상, 영성 160 이상.

▶ 아프란 로브 ◀
특이하게 아메리카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프란 마탑의 마도사들이 돈을 벌기 위해 제작한 로브. 사실 로브의 형태보다는 조금 통이 큰 회색 정장을 닮아 있다.
마도를 사용하는 이들이 가장 걱정할 법한 보호와 관련된 마도를 인첸트했으며 어떤 환경에서라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볘캬히쯔의 가죽을 이용하여 제작되어 마도사들에게 인기가 좋다.
무엇보다도 깔끔하게 생긴 것이 마도사들의 인상을 바꾸는 데에 꽤 큰 역할을 했다는 듯 하다.
" 맨날 칙칙한 로브 쓰고 돌아다니면 애들이 마도사를 뭐라고 생각하겠냐? 우리가 무슨 비밀 결사야? 폼나게 좀 입고 다녀 이새끼들아!! " - 아프란 마탑의 마탑주, 베이 위트란
▶ 숙련 아이템
▶ 베카히쯔의 가죽 조각 - 강한 정신 방벽을 지닌 베카히쯔의 가죽 일부가 들어가 있다. 정신력이 증가한다.
▶ 아프란 인첸트 - 물리적인 공격에 의한 대미지를 일부 상쇄한다.
▶ 어디서나 쾌적하게 - 환경에 의한 패널티를 경감한다.
◆ 제한 : 레벨 36 이상, 영성 155 이상.

▶ 엠바고, 디드 ◀
시계추의 분침을 닮은 듯한 형상을 지닌 귀걸이. 착용하고 있으면 이따금 지친 상태에서 알 수 없는 시곗소리가 들려오곤 한다.
그 정체는 거대한 시계를 닮은 타임 토퍼의 분침을 가공한 것으로 시간이라는 강대한 힘을 재현하던 타임 토퍼의 힘이 일부 남아있다.
▶ 숙련 아이템
▶ 분침은 무겁게 움직인다. - 도기 코인을 7개 소모한다. 자신의 행동을 다음 턴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아군에게 발동할 수 있다. 아군의 행동 기회를 이번 턴 2회로 판정한다.
▶ 시간이 지나면 이뤄지는 것 - 전투 중 1회 발동할 수 있다. 적의 신속을 감소시키거나, 아군 하나의 회복력을 한 턴간 증가시킬 수 있다.
◆ 제한 : '게이트'와 관련된 태그 보유, 레벨 35 이상.

위키에 추가하고 오시오.

>>844 새벽주는 아마 상태창 나올 때 맞춰주시지 않을까요!

추가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폼나게 좀 입고 다녀 이새끼들아!!<

왐마 철이 마도 어마무시한 거 나왔네요...역분해 무시...!
와 간지...

본인도 종교인이라는 말에 토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한다.

"불로 정화하겠다고 테러 저지르고 죽은 사람도 복제해서 얍 하고 내보내고, 너 이단이지? 하고 개거품 물고 다가와서 이단 왜 하냐고 소리치는 종교만 아니면 일반인이랑 똑같지 뭘 그런 걸 신경쓰는데."

영웅서가 종교 특 : 일단 남한테 개거품 물고 피해만 안 주면 사람들 전부 존중함. 일지도 모름.

"그래, 그거 좋은 생각이네.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전부 절망적이면, 적어도 내가 옳다고 생각하거나 최선을 다해서 선택 해야것제."

토고는 그러다 전쟁 스피커와의 전투를 묻는 것에 잠시 회상하듯 기억을 떠올린다.

"걍... 평..범했다."

평범했다고 말했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았다.
선동당한 이들을 희생해 무기를 만들고 싸운다. 자신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시민에게 떠넘기고 망념조차 떠넘겨 일인 군단과도 같은 느낌으로 전쟁을 이어나갔다.
다만, 자신들을 도와줄 호인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토고는 말했다.

"...마지막에 선동당한 사람들이 다 떨어지니까... 패배를 직감했는지 전부 다 엿되봐라 하고.. 망념화 하던데... 미치는 줄 알았데이."

>>52 우와..!

>>852

날 보고 감동하는 알렌주 감격이야

현웃터짐

>>861 (감동)(아무말)

환영환신(C)
순간적으로 위치를 빠르게 이동하여 잔상을 만든다.
자신의 신속 스테이터스와 적의 영성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받는다.
망념을 30 증가시켜 공격 능력이 없는 시전자와 유사한 의념 파장을 지니는 분신을 생성한다.

포이즌 니들(B)
독을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공격 성공 시 적에게 중독 상태를 부여하여 꾸준한 대미지를 입힌다. 중독 상태동안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은신과 연계하여 발동될 시 첫 공격에 한정하여 80%의 크리티컬 히트 확률을 지닌다. 크리티컬 체인으로 연계할 수 있다.

은신(A)
의념의 흐름에 몸을 맡겨 스며든다.
의념 파장을 감추고, 의념 잔향을 감추고, 흐름 속에 스며들어 스스로를 숨긴다.
은신 상태에서 발각되지 않은 공격들은 20%의 크리티컬 하트 확률을 지닌다.
단, 공격 이후 감지 기술에 발각될 확률이 증가한다.

크리티컬 체인(-)
크리티컬이 한 턴에 3회 이상 발동될 시 선언할 수 있다.
크리티컬의 대미지를 크게 증가시킨다.

그림자 포옹(D)
암살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예 중 하나.
공격한 적을 대상으로 은신 중일 때 발동할 수 있다.
적의 신속에 비례하여 발각률이 증가한다. 주위 그림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 인물의 그림자로는 은신 중에 이동할 수 없다.

자 린의 경우는 지금까지 참여도가 좀 있기도 하고, 지금도 메인으로 바티칸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던 점을 들여서 레벨을 40으로 올릴 거야.
위에는 지금까지 지니고 있던 기술들에 대한 변화 판정.

장비는 일단 버림받은 제비를 먼저 소모할 건데, 이외에 필요한 장비나 옵션이 있어?

강철 항목에 반영 완료했습니다.

꺾인 제비의 날개 라는 이름의 단검 같은 거 나올 것 같아

은신 수정

은신(A)
의념의 흐름에 몸을 맡겨 스며든다.
의념 파장을 감추고, 의념 잔향을 감추고, 흐름 속에 스며들어 스스로를 숨긴다.
은신 상태에서 발각되지 않은 공격들은 20%의 크리티컬 하트 확률을 지닌다. 또한, 은신 후 매 턴 8%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총 5턴간 유지된다. 증가한 대미지는 공격 후 소멸한다.
단, 공격 이후 감지 기술에 발각될 확률이 증가한다.

최대 40% 대미지 증가가 있네요!

이거 하나가 그냥 간단해보여도 나름 '너무 뛰어나지 않고' '현재보다 스펙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증가시킨다' 가 목표라서 한 명당 3~40분정도는 걸림.

(팝그작)

작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늦는구먼

시원스럽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무관심에서 비롯된 호쾌함인지 린은 이 순간에는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순간적으로 나오는 웃음을 굳이 막지 않았다. 습관이 굳어져 손이 입가를 가리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오랜만에 솔직하게 웃어본다.

"재밌는 생각이네요. 말씀하셨다시피 그 개거품 물고 다가와서 소리치는 분들께 최근들어 계속 제 무고함을 증명해야 하다보니 저절로 종교인이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거라 생각해버렸나봐요."
"그리고 일단 종교인이면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지금 말썽을 일으키는 여러 이단자들 덕분에 말이에요. 그리고 요새 계속 답답한 일만 있다보니, 물론 같은 의뢰를 받았으니 피차 마찬가지겠지만."

그래서 어차피 힘든거 끝까지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해보려고 한다며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와 말을 마무리한다. 평범했다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빌런과 이를 막고자 각자의 의지로 일어선 사람들 그리고 이어서 벌어진 살육전. 역사를 통틀어 몇 십번이고 반복되었으니 전쟁스피커의 최후는 결국 펑범했다. 하지만 그 전쟁터에 서 있던 사람들은 그 순간 그 거리에 존재하는 이들에게 누구보다도 빛났으며 그 전투는 처절했을 것이다.

"망념화까지 할 수 있을줄은...정말 진절머리 나는군요.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도 망념화했다는 말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아 진절머리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16

나폴레옹과의 승부에서 죽을 때
" 에이 썅 내가 할 수 있는 거 다 해도 안 되네 에라 그래 죽어줄게 죽이던가 말던가 하.... "

이번 전투
" 이딴 식의 싸움에서 내가 져야 한다고? 주인공보정 에바야!!!!!! "

>>865 의념을 강화할 수 있는 물품이나 방어구 아니면 자힐도구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일상돌리고 있어서 반응이 늦어요. 지금 매우 기분 high함 감사합니다(그랜절

의념을 강화한다가 뭔소리여.

의념 속성을 강화하는거여 뭐여

눈물의 전스...

린은 전체적으로 기술 숙련도가 오르고 크리티컬 체인이라는 기술이 추가되었군요.

의념속성도 한번 파봐야 하는데 지금 손에 들린게 너무 많네요. 천천히 퍼먹어야겠다...

>>877 머리가 안돌아가서,,
방어구나 자힐이나 힐버프 주는 도구 있음 좋겠읍니다

집에 오면서 민트초코 사올걸

망념화는 스토리상 빌런이 될수 밖에 없는 전스의 슬픈 발악이었구나

말랑말랑이
딱딱...

민초...

잠 깨능데 좋라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만 허용파야

그 말인 즉슨 지금 무지 졸리시다는 말씀이군요 조디주

어지간히도 시달렸나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산 넘어 산이라고 바티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저는 무고해요, 무고해요, 무고하다니까, 당신들 무고죄로 신고하겠어 이렇게 흑화하지 않은 게 용할 지경.
어쩐지 종교 라는 카테고리에 엮여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질까 걱정하는 것도 이해가 갔다. 그렇기에 저런 말을 해줬지만.

"니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안 믿는다고 해코지 한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해라. 니 최고의 장점이 그거라고 생각한다."

"남한테 절대 얕보이지 않는 거."

지쳐서 포기할지언정 니 맘대로 해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녀를 고평가 한 거다. 즉, 뛰어난 사람에게 패배할지언정 얕보여서 굴욕을 느끼지 않고 당당한 그 자세가 토고는 마음에 들었다.

"오죽했으면... 지가 패배했다고 생각하니까 열폭해서 키르카 보디악은 죽지만 전쟁 스피커는 안 죽는다면서 망념화까지 했겠냐... 어우... 징글징글한 것."
"오히려 나폴레옹에게 패배하면서 배운 것이 있어서 말도 안 통하고 지 이상과 신념을 위해 타인을 조종하면서 시덥잖은 이유까지나 말하고."

토고는 답답함이 다시 치솟았는지 머리를 좌우로 조금 흔들다가 식어버린 차를 마신다.

린주 린주 버림받은 제비를 사용해서 장비를 맘ㄴ들면

살고 싶어 남겼던 온기 - 제작 재료로 사용 시 제작된 아이템에 '근접 공격 시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 옵션을 추가한다.

이거 때문에 효과가 추가되니까 저걸로 무기 장인을 만드는 건 어때?
린... 무기도 업샂ㄶ아

무지는
아니고 조금

민트초코제로 에이드라도 나와야 해

>>890 주무기 외 장비 물어본것 같아서
당연 단검필요하지 나 우필2개만 생각하면 지금도 룸곡눈물이 나

상태창도 없는 늅늅인느 뭘 할수있죠?
팝콘이나 가져오는 것이다 쿄쿄쿄

아 린주 우필 2개 증발했었죠...(눈물)

증발할 뻔했지...단검 값으로.
준혁주따라 빚쟁이 될 뻔했어

나는 딱히 빚쟁이가 아니야

우우 캡틴... 무기 데이터 뽑았다... 장신구 하나만 데이터 뽑으면 된다... 우우...

>>898 (토닥토닥)

어 이건 좀 얼얼한데.
하마터면 오늘 뭐 이상한거 먹었냐던가, 혹은 그 떡에 수상한 무언가가 들어있었다던가 등의 바보같은 질문을 할 뻔했다.
'애초에 후자면 나도 이상해졌을테니까 그럴 리는 없어.'
즉 토고 쇼코는 (아마도) 제정신이다.

"...고마워요,'
"그러는 토고씨도 지금까지 크게 실패하신 적이 없으니 그야말로 대단한 것 같아요."

인생은 결국 밑져야 본전이다. 떨어지고 구르고 아프더라도 계속 악을 써가며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적의 발 뒤꿈치라도 찌를 수 있을테니까, 마츠시타 린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칭찬에 솔직한 칭찬겸 감상으로 되돌려준다.

"여러모로 굉장하네요. 원본을 복제한 것도 모자라서 성장까지 하다니, 정말 괄목할만하군요."
"상당히 지치셨을것 같은데 앞으로 휴식하실 생각인가요?"
//18

>>897 글킨해 지금은 마이너스가 아니니까
그래도 대신 전스랑 체스뒀잖아

>>898 화...이팅!

"내는... 일단 돈 좀 모을기다. 하지만 그 전에... UGN쪽에 아~~~~주 큰 빚을 좀 달아뒀으니께 그짝 기술 좀... 배울 수 있음 배워보려고."

아주 큰 빚. 그것에 대해서는 토고는 아직은 이야기 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실 빚이라고 해서 달아둔 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된 것이기도 한데....
아무튼, 그 다음에는 돈을 벌 예정이고...

"뭐, 지금은 여 터는 일에 집중할 예정이지마는.. 크크... 일확천금을 노리는 건 변함없데이~~"

아, 앞에 린이 해준 칭찬이라거나 그런 것에 반응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쑥쓰러워서. 애써 모른 척 하는 거다.

난 아직도 전스랑 체스 둔 이유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

낭만

아무튼 캡틴의 멋진 연성 받았다고ㅋㅋ

투검(C)
은신한 상태에서 발동할 수 있다.
은신을 드러내는 대신, 무기를 감춘 상태로 그대로 내던진다.

암무만향(D)
의념을 활용하여 주위로 검은 안개를 불러낸다. 안개에 의해 필드에 일시적으로 태그 - 안개를 추가한다.
펼쳐진 안개는 적의 공격 명중률을 하향시키며, 아군의 행동 판정을 유리하게 만든다. 단, 특정 기술 또는 아이템 보유 시 적에게 가해지는 디버프가 소실될 수 있다.

▶ 태어나는 운명 ◀
작은 핏덩이, 이제는 죽어버려 둥지로 돌아갈 수 없던 운명을 가진 핏덩이를 정화와 함께 그 운명을 기리는 것으로 원한을 풀어낸 후, 그 속에 남은 뼛조각들을 녹여 만들어냈다.
연붉은, 살덩이를 떠오르게 만드는 붉은 검신이 보이는 두 자루의 단검. 만져보면 검이라는 것이 썩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검날이 무르다. 하지만 검을 쥔 손에 힘을 강하게 쥘 수력 단검의 예기 역시 날카로워져 끝에는 단단한 물건이라도 베어버릴 만큼 예리한 날을 가지고 있다.
" 이 아이가 그저, 저 먼 둥지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하나이다. " - 마츠시타 린
▶ 장인 아이템
▶ 예기 조절 - 무기의 예기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 아주 무르고 날이 서지 않는 것부터, 날카롭게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 살기 위한 발버둥 - 적을 공격 시 공격 대미지가 소량 감소하는 대신, 감소한 대미지만큼 체력을 일부 회복한다.
▶ 무엇이라도 품어서라도 - 장인 등급의 독을 사용하더라도 내구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 무의 : 흡명 - 도기 코인을 10개 소모하여 발동한다. 적의 신체에 무기를 꽂아넣고, 가해진 대미지만큼 피해를 상쇄하는 막을 얻는다. 3턴간 지속되며 대미지 이상의 피해를 입을 경우 지속과 관련 없이 보호막이 파괴된다.
◆ 제한 : 레벨 40 이상, 암살(B) 이상, 신성 또는 그와 관련된 태그 보유.

▶ 코드 : 틸리 블랙(Code : Tilli Black) ◀
오랜 역사 속, 유럽에서 활동했다고 하는 한 살수 조직의 상징으로 알려진 날이 꺾인 열쇠모양. 그 모양을 똑 닮은 새카만 장신구. 특이하게도 오른팔의 손목 부근에 가져가면 순식간에 그 형태의 문신으로 변화한다.
▶ 숙련 아이템
▶ 락핏 - 잠긴 문이나 상자 등 숨겨진 것을 해제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그 가치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하여 해금할 수 있다. 단, 그것을 해제하기 위해선 관측되는 위치에 존재해야만 한다.
▶ 와! 동! 료! - 문신을 알아보는 암살 계통의 인물과의 교류에 호감도 보정이 붙는다.
◆ 제한 : 레벨 35 이상, 은신(B) 이상.

>>903
준혁이는 특수 협력 의뢰 수주를 수락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원래 준혁이는 전쟁 스피커의 존재를 몰랐는데 해당 장면으로 준혁이가 토고와 합류할 계기를 만들어주신 거 아닐까요.

위키에 추가하고 오시오.

>>904-905
그것도 있긴 하죠!!

아이 아이 캡틴!

역시 신경쓰이는게 있어서 왔는데, 캡틴이 지금은 바빠보이시는군요. 나중에 오는 편이 좋을까요....

>>911 말하고가!!!!!!

남겨놔.

아...
그러고보니 저 내일 오전까지 컴 못 써요.

동생이 컴을 쓰고 있어요.
원래 마감칠 게 있었는데 예기치않은 사고로 일정이 꼬여서 좀 급하다고 하네요.

새벼기는 뭘하죠
..ㅠ

>>915 상태창 나오면 뭐가 좀 많을 거임. 참고해서 쓰면 됨.

여기서 UGN이 왜 나와??? 아 대충 무법지대읜 마카오에서 외부인인 토고가 활약을 했고 그 덕에 가디언이 들어갈 틈이 생겼구나 싶어 대강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자세한 과정은 모르지만 아무튼 태식이 사고를 치는 등 특별반이 위태한 지금이기에 더 좋은 일이다.

"마카오에 가디언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나봐요."
만약 맞다면 정말로 큰 빚이 맞다며 다시 한 번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슬쩍 뒤에 빼먹을 수 있을 만큼 빼먹으라는 말을 돌려 전한다.

"그런가요. 미력하나마 신자로서 무운을 빌어드리죠. 제가 모시는 신은 금전운과는 관련이 없으셔서 효력은 잘 모르겠지만요."
쑥쓰러워하는 걸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 묘하게 장난스러운 어조로 반은 진담인 농을 던지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그럼 다 끝나고 무사히 뵐 수 있길 바라도록 하겠어요,"
어색하지만 나름 훈훈하게 린은 좋은 기분으로 마지막 남은 차를 마셨다.

//20 수고했어!

새벼기는 상태창 나올 때 어느 정도 성장한 채로 나올지도 모르니까 어떤 기술 가지고 싶은지 미리 생각해두면 되지 않을까

>>915
제 답레 여기 있습니다.
일단 제 차례까진 시간이 있으니 일상 한두번 더 핑퐁하셔도 되고 아니면 막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situplay>1596940089>689

린주 고생했오~~ 아싸 오늘 출석했따

3초 늦었다 덴쟝

나~ 나 꿈이 있어요~
도기 50개 모아서 오잉 돌리는 꿈~

그거 도박중독이야

함정 설치(B)
누군가는 함정을 위험을 피하는 수단으로써 생각하고, 누군가는 함정을 비겁한 이들의 수단이라 펌하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열세한 상황에서, 열세를 고치기 위한 수단으로 함정은 이용되곤 했고 당신은 이런 함정들을 의념시대에 맞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의념 함정에 대한 지식과 의념의 흐름을 이용한 함정에 대한 지식을 획득합니다.

고통 머물기(B)
고의적인 고통을 신체에 발생시키는 대신 정신력이 감소하는 상황을 저항합니다.
정신계 공격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매 턴 망념이 8 증가합니다.

탐천시(C)
화살에 의념을 머금는 데에 한 턴을 소모합니다.
그 후, 화살을 쏘아내며 발사한 화살은 다음 턴 적진에 떨어지며 강력한 충격을 발생시킵니다.
한 번에 두 발의 화살을 쏠 수 있습니다.

전환 시야(C)
자신의 시각이 닿는 영역에 한하여 의념의 흐름을 이용하여 발동할 수 있다.
시야를 다양한 각도로 관찰한다.
아군의 동의가 있을 경우 아군과 시야를 공유할 수 있다. 이 때, 매 턴 망념이 20 증가한다.

아크로바틱 슈팅(C)
빠른 속도로 흐름과 함께 움직인다. 사용 중 신속이 15 증가한 것으로 판정하며, 유연성과 관련된 보정이 증가한다.
사용한 후 매 턴 망념이 5 증가한다.

플레어 샷(B)
화살을 순간적으로 활대에 강하게 그어 마찰열로 불꽃을 일으키고, 발사한다. 화염 속성 피해를 입힌다.
또는 행동 순위를 마지막으로 고정하는 대신, 한 발의 화살을 적에게 발사한 후 폭발시킬 수 있다. 강한 피해를 입힌다.

휘어지는 화살(-)
선의 경로를 지니는 화살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는 궁수들의 기술적 특이점.
태그 '휘어지는 화살'을 추가한다. 쏘아진 화살이 특정 각도로 휘어지게 할 수 있다.

아이템만 정하면 된다.
맘에 드냐

나~ 나 꿈이 있어요~
도기 50개 모아서 의뢰 스킵권으로 백만 GP모으는 꿈~

헐 단일기 아니면 의념보처럼 이동 관련 스킬 부탁하려고 했는데 캡틴이 그냥 줬네
나의 마음을 읽은거야????
장인 등급은 무기인 활로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 하려고 했지...

아 그렇죠...
아까 컴을 못 쓴다고 했는데, 그래서 데이터 나오면 저장해둘 순 있지만 위키 수정은 어려울 거 같아요.
컴퓨터 사용 가능해지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925 아 맞다 의뢰 스킵권 내용 추가안했네...🤦‍♀️ 공지랑 위키 쓰러 갑니다...

상태창 나옿때까지 팝콘 머거야지

(팝콘)

(팝콘)

(팝콘)

네 상태창은 내일 밤에나 나올 듯 한데..?

팝콘 학살자...!

그만 먹어 살쪄

>>916 어 그니ㄲ저는 처음부터 저거 완성된 상태창으로 나온다는 건가요
상태창 나오는거 보고 다른 레스쥬들처럼 맞춤형 받으면 된다는건가요

처음부터 완성된 상태로 나올 것.

히히 젤리 먹어야지

다른 모든 레스주들 조정
>>>
새벼기 상태창 인거군요

대신 그럼 새벽이더 이런 기술은 하나쯤 있으면 조케따(계승기아님) 은 반영 가능할까요?

▶ 만림滿林 ◀
신 한국의 장인이자, 가장 특이한 형태의 장인으로 알려진 괴철이 제작에 관여했다고 알려진 활. 그러나 그런 말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평범한 리커브 보우의 형상을 지니고 있다.
마치 나무를 대충 깎아서 만든 듯 보이는 활대에, 라이저는 마치 나무를 대강 깎아 모양새를 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스워보이는 형상과는 다르게 그 특징은 낮은 내구도에 어울리지 않는 수리의 간단성으로,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무기의 파괴에 의한 전투력 상실을 방지한 것처럼 보인다.
" 아름다운 무기? 멋진 무기? 그딴 게 무슨 필요냐. 저놈 모가지에 칼을 꽂아넣을 수 있던, 제놈들 집구석에 폭탄을 집어던져서라도 죽일 수 있도록. 간단한, 쉬운, 확실한 무기야말로 가장 뛰어난 무기인 법이다. "
" 하지만 무기라면 튼튼해야지 않습니까? "
" 그러니 잡다한 것들 속에서 진주를 찾아야 하는 법이지. 얼마나 뛰어난 재료를 쓰고, 그를 얼마나 이끌어내느냐도 중요하겠지. 하지만 네가 장인이라면 한낱 잡재료들 속에서도 물건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 - 명장 괴철과 활 장인 안형태의 대화 中
▶ 장인 아이템
▶ 간단하나, 위력적인 - 활의 내구력이 낮은 대신, 강력한 대미지를 지닌다.
▶ 준비물 : 나무 - 무기가 파괴될 시 나무를 가공하여 아이템을 수리할 수 있다. 수리로 인한 무기의 성능 하락을 상쇄한다.
▶ 숲에 숨다 - 태그 '숲'과 관련된 필드에 있을 시 공격의 명중률이 증가하며 공격의 발각률이 감소한다.
▶ 사냥의 시간 - 다수의 적과 전투 시 적이 사망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최대 3번까지 중첩된다.
◆ 제한 : 레벨 39 이상, 무기술 - 활(B) 이상.

▶ 피피아니의 보호 ◀
얼핏 보면 밋밋하게 느껴지는 거무튀튀한 망토. 충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신체를 단단하게 변형하는 피피아니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들어냈다.
공격을 받을 때 망토를 둘러 방어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망토가 방패의 역할을 하는 셈.
▶ 숙련 아이템
▶ 나름 바람을 탄다 - 신속이 5 증가한다.
▶ 급할 때는 나를 둘러라!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전투 중 2회까지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망토의 태그를 '방패'로 변환한다.
◆ 제한 : 레벨 33 이상, 신체 110 이상.

▶ 화이트 아울 아이 ◀
백색의 올빼미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눈에 끼워 착용하는 한 쌍의 렌즈. 나노 머신과 반응하여 적의 상처나 약점을 포착하는 데에 보정을 준다.
블랙 야드 社의 메인 아이템으로 '예민한 이들을 위한 최고의 시야'라는 이름 아래 고액의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러나, 2097년 부산 광기의 밤 사태 당시 임직원을 포함한 장인 전원이 사망함에 따라 아이템의 제작법이 유실. 자연히 블랙 야드 社는 폐업을 선언하게 된다.
" 어두운 밤, 더더욱 몸을 숨기기 위해 예민해져야만 하는 올빼미같은 그대들에게. 더더욱 날카로운 눈을 위해 드립니다. " - 블랙 야드 社
▶ 숙련 아이템
▶ 멀리까지 잘 보여요 - 시력이 강화되어 더 먼 거리를 관측할 수 있다.
▶ 밤, 노려보다 -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한다.
▶ 관측된 상처 - 기술 '약점 간파'로 판명된 약점을 공격하였을 때 발동된다. 대미지가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37 이상, 신속 150 이상.

레벨은 38로 올려두면 됨.

>>939 해봐

린 새 기술들로 더 다양한 암살 시도가 가능하겠네요.

조디는 기술들에서 트릭키함이 엿보이고요.

일단 좀 쉬어야지

(손톱 깨무는 중

캡틴 아리가또......

철주 나 사냥 끌려가야해서 그런데 내일 시간나?
나 이번주는 목요일까지 프리야

38이 아니라 39

>>944 뭐여..

https://namu.wiki/w/%EC%A0%84%EA%B2%A9%EC%9D%98%20%EC%9C%8C%EB%9D%BC%EB%93%9C#s-4.5

이런 느낌의 즉발(에 준하는 발동 속도) 뇌전계 공격기가 하나쯤 있으면 조켔어요

엥 이거 완전

>>906
좀 늦은 반응이긴 한데 오잉박스산 AU템 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저희 캐 이름이 플레이버 텍스트에 들어가는 경우는 처음보는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949 ???

썬더 콜링(A)
의념을 통해 적을 지정한 직후 좌표에 아주 빠른 속도의 뇌전을 내려꽂는다.
사용 시 지휘 기술이 적용되지 않을 경우 공격 우선 판정을 얻는다.
최대 네 개체까지 동시에 지정할 수 있다.

>>952 앗...

오.

헉

와 A랭크...

>>945 내일...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지금 놀라는게 그 전 전격계 캐가 가졌던 스킬이라 그래

큰일만 잠시 해결하고 일상 이을게오

>>956 예전에 저런 기술을 가지고 있던 캐가 있었어요.
지금은 하차했긴 한데...

>>959 다녀오세요.

캡틴 혹시

▶ 관측된 상처 - 기술 '약점 간파'로 판명된 약점을 공격하였을 때 발동된다. 대미지가 증가한다.

이건 철이 의념기에 딱히 반응 하진 않죠?

>>962 엉. 약점 간파에만 해당!

>>960 아 새기술이 아니라...

지금 약점 간파를 가진 캐릭터들이...

2097년 부산 광기의 밤

그런데 이건 또 무슨 사건이 있던거지..?!

>>964 그러니까 만약 새벽이 상태창에 온다면 A랭보다 낮을수 있긴한데...그래도 쓰기 괜찮으실 거에요.

>>965 일단 강산이랑 여선이는 기억나네요.

치맥 페스티벌이라도 있었나본데

>>968 치맥 무서워...(떨림)(아무말)

"고맙게 쓸게."

이제 막 미리내고에 온 시점에서 이런 선물은 감지덕지다.
》입금 완료《

메시지가 떠오르자 살짝,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야? 인생 2회차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네."

이 사람도 나처럼 상처를 많이 겪은 것일까.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건가. 그리 생각하며 물었다.

장탈 심하게 나서 죽을 것 같다.
준혁주 답레 못줘서 미안해.. 내일은 진짜 꼭 줄게...

>>971 아앗... 몸조리 잘하세요 태호주.(눈물)

아니 태호주......😭
푹 쉬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알렝주 산주 고마워..
다들 먹을 거 조심하도록 하자...

열의?

누구 앞에서 열의를 이야기 하는 걸까.
그 누구보다 부모를 죽인 이를 잡아 족치고 싶은 열의에 차 있는 것이 바로 그녀였다.

찰칵. 찰칵. 손에 항상 쥐고 다니는 지포라이터를 찰칵 열었다 닫으면서 그녀는 준혁의 물음에 답했다.

"한때는 그게 차고도 넘쳤었지."

허나 당장 열의만 있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열의가 다 타버리고 난 다음 남은 것은, 아집의 망념 속에서 허우적대는 그녀 자신이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감이 안 잡히기도 하고."

씁쓸한 웃음이었다.

"근데 동정을 돈으로 주는 건 환영이긴 해."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사유 - 데이터 까뒤집다 보면 죽을 것 같음

おつかれさまでした

뉴비 보상이 죽은 이유가 사실 출발선이 한참 앞당겨져서라니

뉴비 보상 거 초반용으로 준비한 거 받아서 므하겠습니까...
숙련템 두개에 장인템 하나로 낭낭하게 시작해야제...

쓰러진 토꺵이들을 발로 밀어낸 준혁은 창을 거두며 열의에 대한 물음에 고갤 저었다.
열의가 다 타버렸다면 열망이면 충분하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과연 그것이 충분할지 모르겠다.

지금 당장 준혁의 앞날도 모르는 와중에..

" 동정으로 주는 돈은 아니야. 투자니까 "

특별반의 전력증강을 위한 투자라고 해두자.

" 그 외에.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뭐 도와줄 수 있고 "


//17

새벽의 답을 들은 강산의 눈썹이 살짝 움찔했지만..

"딱히 그런 건 아니야. 예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웃어넘긴다.

"계기가 있긴 했지만."

특별반에 환생자가 있긴 했지만 그런 것 또한 아니었다.(*) 자신은 그저 어떤 계기(**)로 어떤 미래를 조금 엿보았을 뿐이다. 지금의 강산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미래로의 흐름에 저항하고 있는 셈이다.

"아차...대화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그럼...나 좀 쉬었다가 씻고 나가봐야해서 가볼게. 또 보자, 새벽 씨."

강산은 인사말을 끝으로 자신의 방을 향해 올라간다.


* 강산은 시윤이 환생자임을 알고 있다.
** 바이올렛 코스트 히어로 모먼트. 사용하면 자신의 미래 가능성으로부터 힘을 빌려와 강력한 의념기를 시전한다. 강산은 영월 습격 작전 도중에 잠시 이것의 힘을 빌렸다.

//히어로 모먼트를 쓰면 캡틴이 캐릭터가 어떤 일을 겪고서 그러한 모습이 되었는지도 같이 연성해주십니다.
어떤 캐릭터들은 히어로 모먼트 이후에 풀린 흑화 버전인 '비틀린 영웅의 호소'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21번째로 막레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976 고생하셨어요!!

>>979 아따 화끈하네예😂

렙업하신 세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강산주 수고했어요

앗 늦었지만 불명주 안녕하세요.

안농하세오... 크아악

코코넨네해서... 수면패턴 만들어야하는데...

토깽이 머리 깬다고 하긴 했는데...
일요일 끝나서 일상하실 분 안 계시겠죠?

"다들, 팀 플레이 정신이 강하네."

내가 아닌 우리. 전우. 그런 정신들이 느껴져서. 그녀로서는 새롭고 생경하다.

생경한 것은 곧 저항을 만나니 그녀의 방어기제가 작동하는 탓이다.

그녀는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나중에 갚을게.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면 안 되니까."

피식 웃으며 농을 던지지만, 사실 그건. 사람을 믿지 않는 건. 상처받은 고슴도치가 세우는 가시같은 거니까.

캡
이 세계관에는 상온상압초전도체가 실존하나요

상온상압초의념체는 존재해

>>991 눈알에 나노머신 홀로그램 쏘는 것부터 이세상 기술력이 아니지 않을까

쓸데없는 궁금증인데

의념 각성자들 간 커플/부부 중 가장 많은 나이차는 몇살인가요

다들 팀 플레이 정신이 강함 (×)
새벽이가 처음 만난 인원들이 팀 플레이 정신이 강함 (○)

그래도 요즘 다들 서서히 뭉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나이차이가 중요할까요.
아. 결혼상대 수명 알 땐 중요할듯..

일상하실 분 안 계시면 자러 가볼게요.
사람 없을 때 잠을 보충해둬야죠.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천을 먹기 위한 승부

나의 승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