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GⅢ까지 나가떨어졌다 한들, 중앙의 우마무스메는 역시 강했다. 매뉴얼 쇼기는 키마구레 에스커의 집요한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머리 하나 차포르 우나 카베사로 1착을 달성했다. 로컬 GⅠ 레이스인 《전일본 주니어 우준》에 우선 진출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이다.

물론, 중앙 소속 못지않게 대단한 약진을 보여준 키마구레 에스커도 작은 파란을 일으켰다. 호재를 그리워하던 츠나지의 지역 신문은 널리고 널린 중앙 출신의 상금 사냥꾼보다도, 중앙을 상대로 저력을 보이며 근소한 차이로 2착을 달성한 키마구레 에스커에게 주목했다. 물론 그녀의 트레이너는 중앙 진출 같은 낙관적인 기대, 또는 설레발에 선을 그었지만 말이다.

그리고... 결승선을 11착으로 통과한 직후에도 관성으로 수십 미터를 더 달려나가서, 불규칙한 호흡을 몰아쉬는 우마무스메가 더트 위에 있었다.
포 이그잼플. 끝내 평범하고 무색무취한 작전을 구사하던 그녀는, 추입하는 키마구레 에스커에게 추월당한 직후 웬일인지 급격히 실속해서, 이미 후행 마군과 벌여 놓은 리드가 있었음에도 13명 중 11착으로 들어오는 데 그쳤다.

이때까지 포 이그잼플은 이기든 지든 어느 순위로 들어오든 활짝 웃으며, 때로는 애써 웃으며 객석을 향해 꾸벅 하고 인사를 전하는 명랑한 우마무스메였다. 모든 면에서 교과서적이며 모범적이고자 노력하는 우마무스메다운 애티튜드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포 이그잼플은, 레이스가 끝난 주로 위에 덩그러니 서서, 초조한 몸짓으로... 인기투표권이 공중에 흩날리고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는 관중석을 향해서 한참이나 두리번거렸다.

한낱 우마무스메가 점처럼 작게 보이는 관중석에서는, 포 이그잼플의 눈가에 불안하게 일렁이는 눈물을 아무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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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시즌(가개장)】

현재 가개장 중으로, 본편 시작 1년 전, 우마무스메들의 경우 데뷔 1년차의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인연 토큰의 획득 등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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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패덕　 | situplay>1596914102>
이전　 | situplay>1596933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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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다그닥 다그닥

3착 가능하려나~

중앙의 대화는 말로 하는게 맞습니다 날조를 멈춰주세요 ㅡㅡ

마사카 마사카노 니챠쿠쟝

누구보다 빠르게 1착을 가져간 레이니주
그는진짜닌자인가?

>>3
대?화

좀만 밍기적대다 자야지..

wwwww다들 고생한ww 관전하는 맛이 있어서 즐거웠던wwwww

>>3 wwwwwww코이츠 날조라기엔 전부 스불재인wwww

>>6 아무튼 진짜로 ㄹㅇ대화로만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933077>972 ... 츠나지가 좁아터진 시골 동네라...
주변의 시선에 노출되지 않고 정상적인 데이트가 불가능한 점
츠나지 시의회를 대표해 도쿄인과 교토인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8 자 if썰 주시오
만약에 유키무라가 부둣가에서의 광경을 모두 목격했었다면?????????

>>11 자 잘 들으셨읍니까 @코우주?
다음 데이트 장소는 시외 백화점입니다.

Wwwww 정말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미즈호주와 코우주도 같이 즐겨주신 다른분들께도 압도적 감사. 덕분에 엄청 몰입했던 것 같아용. 확실히 다갓ー 님의 예능감도 압도적이었던Wwww 정말 즐거웠다.

흡족하게 자러갑니다. 아디오스.

이그젬플쟝--!!!!!!!!!!!!!!!(⌇ຶД⌇ຶ)

situplay>1596933077>990 다행이다..... 아빠 늘 고마워...... 레이스로 보답할게.......🥺

>>13 그때도 특파원이 따라갈테니 잊지말라구☆

잘자 쟈라미주~ 허접한 꿈 꾸라고~

아디오스임다 쟈라미주

다갓의 예능감 대단했다.

>>11

다들 잘자라오...

쟈라미주 굿밤 굿밤 이오

잘쟈라미요

>>16 (?)

쿠소닝겐이 화내고 있는wwwwwwwwww

근데 진짜 1호커플도 이렇게 열렬한 관심을 받는데
2호커플도 생기면 어떻게 될랑가... 혼돈...파괴...(????)

흐흑
토요일에는 좀 쉴 수 있겠지요

>>12 '코이츠ww 트레이닝 안시켜주고 연애만 하는www' 하고 생각했을것같은ww
하지만 러브코미디물 애독자로써 눈앞에서 펼쳐지는 진또배기 어른의 키스에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버리는wwwwwww

자러 가는 사람들 모두 오야스미~~~~

situplay>1596933077>980 이후의 결과(?)

삼고빔..

>>26 ㅜㅜ 어서오세

>>25 오.....................
그건 그때 돼서 생각해 보는 걸로 합시다(?)

쟈라미주 오야스미~ 다이고주도 다시 안녕하심니까
수고 많으십니다 스담스담

다이고주 어서와... 주말엔 쉴 수 있길...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야 멘코가 반대니까 이거 메이사 아님 메이사 안 죽음 아무튼그럼(필사적)(????)

situplay>1596933077>359

"칭찬이라니 고맙네."

독특하다는 말은 확실히 칭찬도 될 수 있고 핀잔도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말을 한 사람으로부터 칭찬이라는 말이 뒤따랐으니 이건 칭찬이라고 보는 게 맞겠지.
다이고는 칭찬에 대한 당연한 답으로 고맙다며 대답을 했다.

"글쎄요, 인가."

하긴 누가 이런 걸 확실하고 쉽게 대답할 수 있겠어. 그런 생각이 들자 이 답도 그럴듯하다고 생각이 든 건지, 아니면 뒤이어 들려온 말에 동의하기 때문인 건지 다이고는 고갤 끄덕였다. 온전히 살아가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는 건 아니지 않은가.

"그럼 보러 가도 될까?"

아마 아까 전까지도 달렸던 거겠지, 그 달리기를 보고 트레이너가 제의를 해 왔을 거고... 정확한 상황은 모르기에 나름의 추측을 해 보면서 양해를 구해 본다.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이 아이라면 누군가 아무도 보지 않는 장소를 찾아서 뛰려고 할지도 모르니까, 이 정도는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도 좀 편안하게 있을 장소나 시간이 필요하거든."

//판이 바뀌었으니 답레도 다시 끌어올리고

검은 띠 없이 올리는 메이사쟝

오라
달콤한 주말이여
임다
에어컨 바람을 합법적으로 쐴 수 있는 기회

>>28

단발일때의 메이사쟝..

다이고주 너무 사축이라 걱정되는www 내일 푹 쉬었으면 좋겠는ww

>>28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대화인게 정배인ww 누가 이거 짤로 만들어주면 좋겠는wwwww

왼쪽(셀카로 찍은게 영정사진이 되어버ㄹ

어쨌든 다들 수고 많으셨습ㄴㅣ다
이렇게 관심이 많이 쏠린 걸 보면 역시 두 또레나는 사랑받는군요... 마성의 또레나가 둘이나!

다이고주 어서오시고 >>34 뭐임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받는다기엔 한쪽이 쿠소닝겐)

음...? 으악 빨리 그린다고 포인트를 깜빡한

(이래서 현재 일상을 쉬려하고 있는

>>42 애정을 담아서 부르는거라고 칩시다(?????)

>>43 엌ㅋㅋㅋ 나도 그럴때 있으니 괜찮은ㅋㅋㅋㅋㅋ

고쳐오기ㅣ

이제는 쿠소닝겐으로 호칭이 굳혀져버린 코우 썰 푼다

ㅋㅋㅋㅋㅋ하지만 코우 쪽 아이들은 또레나 좋아하잖습미까
후우...이제 슬슬 자야겠습니다 내일 봅시다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보자구요

굿밤~

굿나잇 굿나잇이오 다이고주

일상 이벤 하나로 만 어장을 갈았으니 이번 이벤은 굉장히 성공한 이벤트인 desu

wwwwww

다이고주 오야스미인ww 푹 자길 바라는www

내일은 주말이니 오늘 새벽을 불태우며 일상 돌릴 사람이 있으면 찔러주는ww 중간에 자러가도 상관없는www

굿나잇이오 다이고주

야나기하라 토레나 현재까지 음해 정리

*비둘기
*난봉꾼
*쿠소닝겐
*비둘기
*중앙에 정실 있음
*인간이 쓰레기처럼 보이는구나
*비둘기
*미즈호와는 엔조이
*비둘기

진짜 하나같이 올타임ㄹㅈㄷ밖에 없네
저기서 마사바 지분만 몇개임????

잘자요

wwwwwwwwwwwwwwwwwwwwww 인쓰보는 대체 무엇인wwwww

>>52

>>45 하와와와와와(하루우라라풍)(???) 감사함니다 감사함니다

다이고주 잘자~ 허접한 꿈 꾸라구~

아 주말에 무슨 일상이벤 진행하지
소재 추천받음

사유 : 오늘 일상이벤이 너무 성공적이었음

>>50
유키무라.. 너에게... 비공식 레이스(허접배)를 신청하겠다(?)

wwwwwww내일 일상이벤은 푹 자고 한결나아진 컨디션으로 참여를 노려보는ww
하지만 시간대도 시간대고 내일부터 죽만 좀 며칠 먹어야 할것같은데 풀컨디션이 가능할지 모르겠는www

>>61 코이츠wwwwwww 와따시가 2연패(대차) 당한 허-접 무스메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린wwww
일상 돌려줘서 감사한ww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래~~~????

굿 밤 굿 잠

유키무라주 건강 챙기십셔........

장소는 학교 트랙
상황은 비공식 레이스(?)
선레는... 다이스다!(도박중독)

.dice 1 2. = 1
1 허접
2 유키무라

얌전히 기다리도록!

내일 일상이벤은 괴문서가 풀릴 대로 풀렸으니.......
뭐하지

츠나센 학원 도서관에 숨겨진 괴문서 찾기?

>>63 wwwww걱정해줘서 감사한www cute 레이니주도 건강했으면 좋겠는www

>>64-65 wwwwwwww기다리고 있을테니 편하게 다녀오는ww

ww코이츠 이젠 일상왕을 넘어서 이벤트왕의 자리까지 앉아버린www

이젠 일상왕을 넘어 진행왕의 자리를 노리는 미즈호주

압바(압바임

음해(음해임

>>71 wwwwwwwwwwwwwwwwwwwwwww

(비 때문에 관절이 녹아내려 온종일 누워 있는 중...)

더트 트랙 앞에서 가볍게 몸을 푼다. 오늘은 모의 레이스가 있는 날. 저번에 있던 당근햄버그가 걸린 레이스는 슬프게도 참가할 수 없었지만, 오늘은 또 오늘대로 중요한 레이스다. 그래. 누가 허-접이라고 불릴지 결정될 허접배(가). 그 레이스가 지금!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뭐 거창하게 말했지만, 결국 저번 파자마파티 때 말했던 모의 레이스를 오늘 하겠다는 얘기다.
꼼꼼히 스트레칭을 마치고, 상대가 도착했는지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다가 발견한 얼굴에 히죽히죽 웃으며 슬쩍 손을 들었다.

"여기야- 어때, 준비는 하고 왔어? 허-접이라고 불릴 준.비."

가벼운 도발을 겸한 인사를 건넨다. 아니, 인사보다는 도발이 대부분인가? 아무렴 어때.

/근데 저어가 살짝 상태이상:수면 이라서?? 20분 넘게 답레가 없으면 아마 기절한것입니다 미리 고지합니다...(???)

wwwwww
>>73 ㅜㅜ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않이 캡틴...ㅠㅠㅠㅠㅠㅠ 케토톱이라도..(??)

아 행복하다
본 개장 시작하면 못할 이벤을 잔뜩 진행해서 행복하다

못하는 이유 : 이것들 본어장 가면 인연토큰 획득 안되는 것들임

(캡틴은 가스파드 같은 종족이군하)

wwwwwwwwwwwwwwwwww 아니 저 보인쓰 대체 어디서 나온wwwwww 웃음을 참을 수 없는wwwwwwwwww

미즈호주 watasi 기가막힌 진행아이디어가 떠오른ww
토레이닝으로 적을 알려면 관찰력이나 뭐 이것저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극을 하는거임 아무나 참여해서
신데렐라나 백설공주나 클래식한 연극 고르고 배역도 랜덤으로 정해서 미즈코우 커플 따라하면서 놀릴수도 있고 그런 재밌는 이벤트가 될것같은ww

www캡틴 화이팅하는ww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 푹 쉬었으면 좋겠는ww

>>79 미치겠군진짜

(도발키

>>79 이거하면 백퍼 미즈코우 데이트 일상에서 했던 대사 그대로 나온닼ㅋㅋㅋㅋ
시청각자료 보면서 학습할수도 있음 개꿀임(??????)

(속마음)

>>83 원치않는 시청각자료 멈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또 음해당하고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신발언) 자료제공은 미즈농 작가의 시즌 000호 괴문서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도발키(가시성 업그레이드 버전)

사실 메이사는 똑똑히 보고 들어서 시청각 자료 없어도 가능하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디션은 다시 만전이다. 최근 전적은 2전 2패, 쓰라린 전적이다.

컨디션 난조라는 변명을 댈 수 있을만큼 몸상태가 나쁘지도 않았기에, 오늘은 준비운동을 평소보다 길고 느긋하게 했다. 심장이 가볍게 뛰며, 언제 달려도 순식간에 전력을 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해.

더트 트랙 앞에서, 먼저 온 너를 보며 가볍게 미소지었다.

"언니가 될건 나인데, 미리 존댓말 쓰는 연습을 해두는게 좋지 않겠어?"

능청스럽게 받아 넘겼지만... 속은 꽤 불안했다.
허접이니 뭐니 장난스런 애칭이 중요한게 아니었다.

'반드시, 이기고 싶어...'

출발선 앞에서, 제자리에서 몇번 뛰며 숨을 골랐다.

내가 하늘에 서겠다는 없나요

자존심 강한 둘의 레이스가 지금 시작된다...!(중계풍)

햇볓이 강하게 내리쬐는 츠나지 학원 더트트랙, 1400미터 코스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니와주입니다.

유키무라쨩
마음이 무겁심더
두렵다

메이사주 언제 줌셔도 되니 부담갖지 않는ww 다이스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ww

>>81 님 잘 생각해보셈 코우미즈가 공주왕자역할인것도 낫배드겠지만 '괴문서' 할수도 있음
'그 애는 왕자님, 나는 공주님이 될 수 있을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wwwwwww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www

>>83 >>85 wwwwwwwwwwwwww미치겠는wwwwwww 미즈호가 왕자님 역할에 메이사가 공주님 걸린다던지 해서 그대로 대사 읊어주는거 생각만해도 참을수가 없는www
나야 하또야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걸 실시간으로 보면 분명 웃겨서 죽어버리는wwww

코우티콘 너무웃긴wwwww

좋아 그럼 레이스 다이스에 대해서인데...
둘 다 추입이라 늦출발은 크게 상관이 없을까 싶지만 넣으면 재밌으니까(?) 출발/늦출발 가르는 다이스랑
전반 중반 종반 최종직선 이렇게 4개로 돌릴까 하는데 유키무라주의 의견은 어떠신지????

>>78

끄르르... 인포만 다 업데이트 하고 자러 갈래...

>>92 (하늘에 서는 대식이)

하...........
미치겠군
내일 연극 일상이벤 하면 할사람

나야 하또야 이거 너무 해보고 싶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또 고르면 '그날 나에게 했던 말들은 전부 거짓말이었구나!!!!'하면서 멘헤라 메이사 나오면 재밌겠고(????????)

하또티콘 어디까지 가는wwwwwq

>>98 내가 어선에 타겠다 이거 만들어주세요(???????)

>>92 wwwwwwwwww코우티콘이랑 잘어울리는www

>>93 wwwwww갑자기 중계까지 생겨버린 허접배wwww 거의 G1인www

>>94 >>96 저렇게 생각하는건 유키무라고
유키무라주는 헤헤 달린다 재밋다 메이사 귀엽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wwwwwwww

아주좋은ww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레스 쓰기 전에 둘다 다이스부터 굴리고 잇는게 레스 쓰는데 도움이 될것같은데 혹시 괜찮으신지ww

표정변화가 없어서 찍어내기 너무 편한(?)

>>97 wwwww미리 오야스미인www 고생하면서 갓-스레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너무 무리하지 않길 바라는ww

>>98 >>102 wwwwwwwwwww

>>99 www솔직히 미즈호공도 웃고있을거라 생각하는wwwww

>>100 wwwwwwwwwww참을수 없는 대사인www

>>103 오케이입니다ㅋㅋㅋㅋ
그럼
.dice 1 5. (1, 5 늦출발/2,3,4 정상)
전.dice 1 100.
중.dice 1 100.
종.dice 1 100.
최종직선.dice 1 100.

이렇게 굴리고 시작합시더

허접배 메이사쟝

.dice 1 5. = 3 (1, 5 늦출발/2,3,4 정상)
전.dice 1 100. = 9
중.dice 1 100. = 33
종.dice 1 100. = 76
최종직선.dice 1 100. = 70

>>100 역시 메이사는 독점욕을 픽해야 한다고 봐야

멘헤라 메이사 뭐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

>>106 아주좋은www

출발 .dice 1 5. = 1

전 .dice 1 100. = 98

중 .dice 1 100. = 19

종 .dice 1 100. = 93

최종직선 .dice 1 100. = 83

보여줘 유키무라야 너가 어떤 무스메인지

늦출발이지만 전종직선이 쎄서 상관없어진www

절대 못이기는wwwwwwwwwwwwwwwwwwww

wwwwwwwwwwwwwwwwwwwwwwwww

주문하신 물품

(서비스)

wwwwwwwww사실 3연패를 꿈꾸고 있었는데 아깝게 되어버린ww
코이츠 늦출발-도주-체력빠짐-기적의 부활 루트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추입무스메가 아닌www

wwwwwwwwwwwww카와이한 메이사쟝을 이제 허접동생❤️이라고 부를수 있다니 더할나위없이 기쁜wwwwwww 반응을 생각만해도 너무귀여운wwww

"에에~ 그건 뛰어보지 않으면 모르지이? 레이스에 절대란 없다고?"

얄밉게 웃으며 출발선 앞으로 향했다. 저번에 우마그린(?)이랑 트레이닝할 때 썼던 것처럼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맞춘다.

"10초 뒤에 출발음이 들리면 출발이니까. 그럼... 시작할게."

세트해두고 재빨리 돌아와 자세를 잡는다. 스타트부터 실수하고 싶진 않다.
긴장해서 귀가 쫑긋거린다. 속으로 10초를 셀까 했지만, 그러다가 잘못 세거나 뭐- 여러 이유로 타이머랑 어긋나서 스타트가 늦어지면 안되니까 역시 그만두자.
초조한 10초가 지나가고, 출발음이 들리는 것과 함께 뛰쳐나간다. 깔끔한 스타트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로 좋은 스타트였다.

"좋아, 이대로만 하면 되겠어."

일단 스타트만 놓고 보면 내가 더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아니, 있었다...?

/허접ㅋㅋㅋ스타트만 깔끔한 허접ㅋㅋㅋㅋㅋㅋ

음음, 나중에 자고 나서 코우 그림 제대로 선 딴후에 제대로 코우콘화 시켜야지(?)

그리고 막간

나니와주...만신...(?)

>>117 유키무라 고유 칭호가 혹시 변환자재인?wwwwwwwwwww 사실 도주 선행 선입 추입 전부 가능한 말딸이었던건wwwwwwwwww

나니와주도 콘제작에 맛들린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레이스에 절대란 없지. 그럼 결과로 보여줄까."

출발선 앞에서 땅을 발로 직, 직 그으며 몇번 제자리에서 뛰길 반복했다. 곧이어 네가 타이머를 맞추자, 게이트에 들어가는것처럼 제자리에서 몇걸음 걷더니 길게 숨을 내뱉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몇번을 들어도 진정되지 않는 소리. 몇번을 해도 불안한 레이스.

'반드시, 이긴다.'

눈을 부릅떴고... 곧 출발 소리가 들리자, 나도 모르게 늦게 뛰게 되었다. 순간적으로 직감하는 패배, 그리고 짧게 다리를 뻗어, 흙을 박차고 앞으로 나아가며..
나는 길게 숨을 뱉었다.

"먼저 간다."

다리를 길게 뻗는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보폭에 맞추어 크게 팔을 휘두른다. 지금 여기가 스퍼트를 걸 지점이다. 그날 이후로 체력을 중점으로 트레이닝 해왔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억지로라도 상대의 체력을 빼앗는다.

'마음대로 뛰지 못하게 하겠어. 지금은 내가... 페이스 메이커다.'

wwwwwwww콘이 늘어날수록 행복한www 나중에 유키무라콘이랑 수영복 유키무라도 커미션을 넣을까 고민중인ww

>>122 wwwwwwww코이츠 사실 우마노 탑건이었던wwwww 와따시도 유키무라의 행방을 한치 앞도 알수가 없는wwww

이게 인자계승인지 뭔지 하는거냐(?)

"하아? 너 도주였어?!"

추입이라고 하지 않았나? 갑자기 치고 나가서 저만치 멀어져가는 모습에다 대고 외쳐본다. 물론 대답이 돌아올리는 없겠지만. 아니, 근데 진짜 도주였나??? 따라잡아야 할 것 같은 충동이 들지만, 저번에 한 트레이닝 내용을 떠올린다. 뒤에서 레이스를 관찰하는거야. 성급하지 않게, 내 페이스에 맞춰서... 추입이라고 했으면서 도주처럼 뛰고 있는 유키무라의 의도를 파악해보자. 출발이 살짝 늦었으니 그걸 보강하기 위해 미리 속도를 내는 걸까?

아니면 그냥 나한테 추입이라고 속였을수도 있지. 아- 치사하게 말이야.

"치사하다 치사해. 이기기만 해봐라, 절대 그냥 안 넘어가...!"

그래, 그냥은 못 넘어가. 적어도 다랑어 모양 푸딩 3개 정도는 사게 해야겠어. 그런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거리 체크는 잊지 않는다. 슬슬 전반이 끝나고 코스 중반으로 접어들 때다. 이쯤에서 스퍼트를 걸어볼까. 땅을 박차는 힘은 강하게, 보폭은 좀 더 넓게. 달린다. 좀 더 빠르게, 좀 더 힘차게.

멀게만 보이던 등이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진다. 입이 근질거려서 한마디 안 하고서야 못 배길 정도였다.

"여어, 멀리 안 갔네?"

>>126 인자계승을 계속하다보면 이렇게 됩니다(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마 씹어먹고 개선문까지 달릴 우라라잖아 저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8 보고나서 말뽑 단챠하는데 하루우라라만 3연속으로 떠서 조금 당황함;;;;;

빠르게 달렸다. 심장이 빠르게 뛰는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아직 충분히 더 뛸 수 있다. 조금 속력을 늦췄더라면 도주로 끝까지 달릴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은 그런걸 생각할때가 아니야.

"후우."

짧게 숨을 뱉으며 일부러 속력을 조금씩 떨어트린다. 그리고 네가 내게 가까이 다가와, 멀리 안갔다고 하자 나는 씩 웃었다.

'그래, 지금 역전해. 날 잠깐 제치고 앞으로 나가서, 나 대신 바람을 갈라줘.'

지금이라면, 그리고 네 뒤에 최대한 붙어서 달린다면, 결승선까지 전력으로 뛸 수 있어.
페이스를 충분히 망가뜨려놨으니 승산이 있다. 이번에야 말로, 승리의 여신은 내게 미소를 지어줄거야.
나는 최대한 너의 등 뒤에서 뛰려고 하며, 조금씩, 조금씩 빠르게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wwwwwwwwwwww코이츠wwwww 진짜 개선문 우라라의 간택을 받아버린wwwwwwwww

크아악 너무 깨있었더니 잠이 안온다

그럼 me와 같이 썰풀이를 하는 desu

www벌써 꿀잼의 기운이 느껴지는ww

썰거리 주세요

데이트 나갈때 어떤 머리끈으로 묶고 나갈지 고민하는 코우

별 대꾸가 없었기에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입으로 도발하는건 그만두는게 좋을까?
그래. 입 대신 발로, 달리기로 도발하는 쪽이 더 낫겠다. 상대를 앞질러서 달려간다. 중반 코스도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여기서부터 조금씩 더 스퍼트를 낸다. 종반에 접어들어 조금씩 속도를 올려간다. 올려가는데...

"하아... 생각보다... 안 되는데...."

속도가 생각보다 안 올라간다. 생각한 것만큼 빠르지 않아. 왜지? 초조해지면 안돼. 안돼... 안되는데...

"아... 진짜...!"

짐작가는 것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제치고 앞서는 순간부터 등 뒤에서 느껴지는 발소리가, 따라오고 있다고 확실하게 느껴지는 압력이, 쫓기고 있다는 초조함이 이번에도 발목을 잡아버린 것이다. 어째서야, 어째서냐고...!

고?민
그냥 검은머리끈 원툴일듯... ㅋㅋ

중반 코스도 어느새 끝이 보이고, 곧 마지막 코너였다. 숨을 고른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귓가에 울려퍼진다. 다리도 빠르게 움직인다. 지금이라면 할 수 있어. 지금이라면.

"멀리 안 갔네."

빠르게 뛰어 어느새 네 옆에 나란히 선다. 전략이 먹혔다. 내가 페이스메이커로써, 네 체력을 빼앗고, 페이스를 망가트렸다. 힘들지? 압박받는거. 우리같은 추입 우마무스메는 특히 더 그렇겠지. 익숙하지 않게 내 속력을 쫓아오고, 내가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넌 계속 체력을 소모하며 내 압박을 견뎌야 했을테니까.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끔찍하지. 나는 네쪽을 쳐다보지 않고 말을 뱉으며, 코너를 도는 동안 점점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더 낮게, 더 크게, 더 넓게, 더 빠르게.

"1착, 받아갈게."

전력으로 뛰기 시작한다. 균형과 속도감이 무너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넓게 보폭을 잡고, 상체를 앞으로 낮게 숙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팔을 보폭에 맞춰 휘둘러 리듬을 잡으며, 스트라이드 주법임에도 다리의 회전수에 신경을 쓴다. 더 빨리, 1초라도 더 빨리.

심장이 터질것처럼 쿵쾅거리며 귓가를 마구 때린다.
또 느껴진다. 세상이 조용해지는 이 감각. 빠르게 달리고 있음에도, 정원을 한가로이 걷는것같은 이 감각.
눈을 가볍게 감았다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주겠어. 절대로 따라잡히지 않아.'

"사냥하는건.."

"내 쪽이야."

다시금 눈을 뜨며, 더욱 다리에 박차를 가한다.

아까 했던 말이 그대로 돌아온다. 분한 마음에 이를 꽉 물어보지만 그래도 속도는 더 나오지 않는다. 한 번 흐트러진 페이스는 쉽게 돌아오지 않고, 한 번 시작된 초조함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달려야한다. 아직, 아직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으니까.

"—아직, 아직이야.. 아직...!"

아직이라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알고 있다. 이미 멀어져가기 시작한 등을, 이 구간에서 저만치 달아나는 등을 따라갈 정도의 체력은 나에게 없다. 이 이상 속도를 낼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었다. 분하다. 너무 분하다.

"아- 진짜, 짜증나..."

메이사주 이번 레스로 골인할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ww 그리고 졸리다고 하셨는데 골인 이후 가볍게 허접~❤️같은 얘기하면서 일상 이어나가고 싶은데 피곤하신건 아닌지www 피곤하시다면 언제든 주무시러 가셔도 좋은ww

골인 좋다고 생각하는wwwww
가볍게 허접ㅋㅋㅋㅋ아주 좋은wwww 하지만 나의 눈 한계이다
골인하고 킵하고 일어나서 레스써야할 것 같은.... 메이사도 메이사주도 허접이라 늦게까지 못노는게 너무 아쉽ㅋㅋㅋㅋㅋㅋ

wwwwwwwwww허접 메이사주 너무 카와이한wwwwwww 그럼 답레 이어놓을테니까 언제든 편하게 주무시는ww 답레는 내일 아침에 주셔도 좋으니 오야스미 하시는www

그럼 마음편히 쓰러지겠읍니다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답레쓰고 잘자콘 만들어야지(???)
다들 굿밤..

달린다, 다리에 박차를 가한다. 뒤쪽에서 쫓아오는 이 감각, 필시 네가 느꼈을 그 감각. 너는 이런 압박 속에서 레이스를 해온건가. 못된 짓을 했네. 하지만 미안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누구나 꿈을 걸고 달리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의 꿈은 반드시 부서지니까.

내 꿈을 위해서 남의 꿈을 바스러뜨러야만 한다면, 난 기꺼이 그러리라.


골을 통과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각이지? 비공식 레이스라고 하더라도, 1착으로 들어왔다.
쿵쾅거리며 머리를 때리는 심장소리에, 아찔해지는것도 잠시. 가쁜 숨을 애써 고르며 나는 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넌 어떤 얼굴을 하고 내게 다가올까. 자신이 졌다면... 분명 웃을 수 없었을테니까. 그 패배가 주는 무게감이 얼마나 쓰라리고 상처가 되는지 알기 때문에, 나는 선뜻 너에게 다가서지 못했다.

wwwww오야스미인ww 즐거웠던www

미즈호주도 코우주도 자러간것같으니 고독한 새벽반으로 쓰러져있어야겠군......

잘자요

(무도 유튜브 보고있던 사람)

wwww코이츠 많이 줌셨다고 하더라도 이시간까지 안줌셔도 괜찮은지ww

이정도는 모..

wwwwww그럼 안줌시는김에 저랑 편하게 일상 어떠신지ww 단문도 상관없는www 어제는 기력이 쇠해서 못했지만 지금은 가능한ww

조아요
근데 언제 자러갈지 몰루는

wwwww상황이나 선레는 어떻게 하시는지ww
와따시는 아무거나 상관없는ww

상황...멀로하지..
선레는 다이스?

딱히 원하시는 상황 없으면 제가 편하게 선레 써와도 되는지ww

그럼 부탁드림니다(꾸벅)

석양이 붉게 하늘 아래로 가라앉는 시간에, 난 더트 연습 코스에 주저앉아,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예쁘네.'

땀이 식기 전에 조금 더 달려야 했지만, 지금 이렇게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것은... 어딘가 찝찝한 마음 때문이었다. 매일같이 트레이닝을 하지만, 특별히 달라지는게 없었다.

처음부터 태어나길 특별했다면, 하루하루 강해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었을까? 레이스가 내게 특별했다면 상쾌한 마음으로 뛸 수 있었을까? 혹여, 웹 만화에서처럼 누군가 특별한 사람이 있었더라면 그 사람을 위해 뛸 수 있었을까?
레이스에서 이기지 못하는 나로 살아가게 되더라도, 살 이유를 그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었을까?

'지루해.'

자신은 그런것들을 알지 못했다. 무엇인가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감각. 노을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모두가 집에 돌아가는 시각. 왜 하루는 이렇게 짧은걸까.

저녁이 다가온다.
트레이닝을 마친 아이들을 돌려보내고, 뒤이어 오늘의 트레이닝 결과를 정리하는 것도 마친 코우.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텅 비어가는 코스 위로 주저앉아있는 우마무스메가 보였다.
어디서 본 얼굴이었는데, 이름이... 유키무라 모모카였나.
최근 있었던 비공식 모의 레이스에서, 언그레이 데이즈에게 밀려 2착을 기록했던 아이.
그때 보여주었던 날선 반응 때문에 기억하고 있다.
분명, 열등감을 떨쳐내지 못했던 거겠지.
코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일부러 발소리를 내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집에 안 가?"

그리고 나직히 묻는다.
슬슬 해도 지는 때, 다들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바쁠 시간이다.
일부는 더 남아 자율 트레이닝을 하기도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에게선 그럴 만한 의욕도 그닥 보이지 않았다.

어느샌가 발소리가 가까워지자, 그쪽으로 물끄러미 시선을 돌렸다. 아, 분명 그때 그 우리 트레이너랑 결혼한다던, 도쿄 팀 트레이너였던가.

"그러는 당신은? 슬슬 집에 갈 때 아니야?"

트레이너랑 데이트하러 갈 시간이라던지? 가볍게 농담을 건네며, 픽, 가볍게 웃었다.

...

"저기."

나는 당신쪽을 바라보던 시선을 돌려, 다시금 석양을 바라보았다.

"연애라는거, 어떤 느낌? 우리 트레이너가 특별한 사람이니까 사귀는거잖아."

"...특별하단건 무슨 느낌?"

특별하다는건
북두의 권 같은거인셈임다

wwwwwwwwww덕분에 레이스의 "오의"를 깨달아버린wwwww
카와이한 레이니주 왜 안주무시는www

자기 싫어서 발악중임더
🥲

www이제 주말이니까 그 마음 공감되는ww 잡담이라도 하면서 졸음을 쫓아보는건 어떠신지ww
우마무스메 접하게 된 계기나 최애파트라던지... 레이니 캐썰이라던지ww

"아직 할 일이 남아서."

코우는 어깨를 으쓱인다.
이윽고, 그녀가 다시 말을 걸어온다.

"글쎄?"

무미건조한 대답.
그게 어떤 느낌이냐 물어봐도, 구체적으로 답하기는 어렵다.

"특별하단 건, 생각보다 별 거 아니라고 할까."
"잘 모르겠네."

우마무스메 접하게 된 계기 : 한섭 오픈하고 너도 나도 하길래 시작했는데 개인의 선택이라는 레전드 발언이 터지고 이하생략
영상물은 잘 못 보는 편이라 애니는 안 봤고 나리타 타이신이랑 사쿠라 박신 오가 귀여웠심더

뜬금없지만 저에 말딸 최애는 마야엿습니다..
오픈 초창기때 하다가 접고 언제 또 복귀했을때 가챠에서 웨딩마야 나와서 좋았었는디

레이니 캐썰은.........
아키쨩은 누군가의 별명이 아니라 이름임더 Like 카렌쨩처럼 アキチャン
그러거보니 카렌쨩도 좋지... 그냥 귀엽다는 느낌보다는 뭐라고 해야하지
똑 부러지고 철저하다는 점이... 그렇심다

■■■ ■■■는 사실 이타미 타이라라는 이름이고... 레이니•왈츠의 2번째 트레이너이자 가장 오래간 트레이너라는 설정이 있지 말임더
근데 독백이나 일상에서 따로 나올 일은 전-혀 없는
그냥 설정 한 줄 같은 무언가라서 검은 김칠을 열심히 했지 말임더 (진짜 이게 다임)

"트레이너는 바쁘구나, 꽤. 연애하느라 할 일이 밀린거 아냐?"

장난스럽게 얘기하면서 다시 짧게 웃었다.

"트레이너 같은 어른들이라면 뭐든지 아는 줄 알았는데."

"적어도, 지금의 나보단 많이."

"아아, 꿈처럼은 역시 안되는건가..."

짧게 이야기하면서 잠시 숨을 골랐다.

"생각보다 별거 아닌것을 위해, 왜 다들 그렇게 바쁘게 사는걸까. 알기 어렵네."

생각해보지 않았다. 1착도, 중앙도, 일본 제일도 이뤄냈을때, 성취감보다 생각보다 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이후의 목표는 뭐지? 아니, 애초에 이런 것 까지 고민해야 하는걸까. 너무 나갔다. 너무 깊게 생각한것이 분명했다.

오옹
이타미씨는 어떤 트레이너셨을까

참고로 첫번째는 와타누키 지로
세번째는 자이젠 유키히로...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겠지만 세 사람 다 남성이지 말임더
뭐라고 해야할까 트레이너라는 족속(...)은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레이니지만 여성 트레이너는 더 경계하는 편이라
우마무스메는 좋아해요 친구친구

>>171 기본적으로 셋 다 성격이 나쁘다던가 그런건 아니었고... 이타미씨는 지력 스텟 높고 분석하는거 좋아하는 이과느낌의 그런

>>166 >>168-169
wwwwwwww와타시도 진짜별생각없이 배너광고라던지 사전다운로드 보상이라던지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오...싶어서 잠깐 했는데 생각보다 취향이라(초반 맥퀸과 라이스 스토리에 함락됨) 좋아하게 된www
사실 와타시는 개인의 선택 이후 현질한거 구글로 환불받았는데 영정먹어서 강제로 접게된wwwwww 칙쇼...

애니를 안봤다니 너무 아쉬운ww 2기를 보고 눈물을 참지못한.......... 타이신이랑 박신 진짜 귀엽긴 함 츤데레랑 쵸왓~~!!!wwwwwwww 귀여움을 참을수없는www
와타시는 고루시랑 트윈터보가 최애인www 고루시의 미친무빙과 더블제타센세의 달리기엔 감동이 있는ww

wwwww애스턴마쨩같은 이름들 귀엽긴한www
wwww캐썰 너무 맛있는... 개인적으로 시트 취향이었어서 언젠가 꼭 친해질수 있으면 좋겠는ww 피폐물같은것도 좋아하신다면 약간 틱틱거리는 아이들끼리 투닥거린다던지 혐관이라던지(?)도 맛있을것같은www
비설도 궁금하니 언젠간... 알아낼수 있으면 좋겠는....

>>167 wwwwwww 또레나~ 마야짱도 귀엽긴한www 까칠한 코도모드래곤때문에 피눈물흘리며 다시 레이스에 도전한적이 한두번이 아닌wwwwww

저는 마야의 그 쌤이라는 호칭이 너무 맘에 들어서 말딸시트를 냈다면 또레나를 쌤이라고 부른다는 설정이 들어갔을것
>>172 여또레나를 왜 경계하는지도 궁금해지는...(ㅋㅋ)

wwww쌤이라는 호칭 확실히 귀여운www

인정인정 대체 또레나가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watasi 벌써 가슴이 아픈www

"그건... 아닐걸."

다소 애매한 대답이다.
공과 사의 구분은 확실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아닐 수도 있으니까...

"별 거 아닌 거라 해도,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매달리는 거지."
"고민이 많아보이네."

저번에 니시카타 트레이너의 집에서 보았을 때와는... 완전히 딴판이라고 할까.

뭐여 왜 벌써 4시

"글쎄, 최근엔 계속 연애만 하는것 같던데, 우리 트레이너는. 혼자서 연애할리도 없고... 키스도 하고~ 재밌게 노는거 같더라고."

어느샌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당신을 바라봤다. 뭐 할말 없냐는듯.

"뭐, 그래도 다들 트레이너를 그만큼 좋아해서 장난치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드네. 조금쯤은 이해해줘, 트레이너는 어른이잖아."

넘어가듯 짧게 이야기하곤, 다시 석양으로 시선을 돌린다.

"길을 잃은것같아. 레이스를 경기장에서 하는게 아니라 거울 미로에서 하는 느낌?"

"뭐, 나만 힘든것도, 고민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누구나 있는 그런 고민일걸."

아닐지도 모르고.

www스레의 모두가 없었다면 일하다가 까무룩 잠들어서 잘려버렸을것ww
퇴근이 얼마 남지 않은wwww

슬슿 잠오느.. 잙자요

오야스미~~~

퇴근 3시간전... 고독한 새벽반....

나니와적인 기상-

ㅎㅇ

(손흔들)

기상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유키무라주
퇴근은... 아직이십니까...

기상~ 입니다
쫀아침 쫀아침~

모하모하 민나 굿모닝인ww

>>188 이제 곧 집에 가는... 허리까지 삐끗해서 마치 고점갱신 타이밍에 훈련실패와 컨디션난조가 4연속으로 뜬것같은wwwwwwwwww

쟈라미주 어서오십쇼
>>190 순식간에 곤두박질쳐서 보라색 컨디션이 반겨주는 것 같은wwwwwwww
ㅠㅠㅠ좀만 참으시면 집에서 쉴 수 있는 거 맞지요???

wwwwwwwwww급 절부조-무스메가 되어버린www
이제 집에 가서 어제 못잔만큼 잘 예정이니 괜찮은ww 와타시보단 다이고주 요새 피곤해보였는데 괜찮은지 걱정되는ww

와타시는 항상 피곤하니 괜찮은wwwwwwwww 특별히 요새 피곤한 게 아니니까 괜찮습니다...
그래도 잠은 제때 자고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아니. 두 분 다 괜찮으신거예요?? 사람은적당한휴식을취해야하고어쩌고…… 아이구야……

분명 권장되는 적당한 휴식을 취했는ㄴ데 말이죠....
쟈라미주는 잘 ㅁ주무셨는지

너무 잘 잔 나머지 일어나기가 싫은Wwwww…
하지만 일어나야해요
아근데일어나기싫은데
드르렁 벌러덩

ㅋㅋㅋㅋㅋ언제든 일어나는 건 힘들죠
허리가 아프도록 누워서 자도 일어나는 게 싫은 건 어쩔 수 없다,,,

기상

>1596933077>661 저스트 러브 미

-"헤헤- 안녕 이쁜 언니! 우리 언니[언네쨩-アンネエチャン] 잘 부탁해-!"

햐쿠짱은 돗키리 대성공 종이를 방방 흔들며, 좋아하고 있다. 5살 정도 되었을까. 헤헤 하면서 웃으면서 꼬리도 흔들리는 것이 어지간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햐쿠짱?"

-"힉!?"

그러다 이내 옆에서 들려오는 낮은 소리에 움찔 떨더니, 박스에서 나와서 당신의 뒤에 숨는다.

"어무이 한창 찾고 있겄구마... 하아. 일다는 문자는 보내놨응게. 여 예쁜 언냐 말 들었제? 여는 니 들오므는 안된다 카이."

-"그치만 그치만-! 지방 학원 기숙사, 안 좋다고 들었는걸! 그러니까 이 내가!"

"안디야."

-"힝..."

햐쿠쨩은 당신의 품에 안겨 소매를 잡은채 올망올망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그리고 언그레이는 한숨을 다시금 쉬며 머리를 짚고 있었다. 당신의 선택은 누구일까.

몱닝

큰일이다
너무 지나치게 푹 자버렸다.

어제 제대로 불태웠으니 오늘은 그냥 일상을 구해봐야지

아침 넘모 피곤

"...크흠."

연애 얘기에 괜히 무안한지 헛기침 한번.
것보다 키스했다는 건 어디서 알아왔대

"그래, 누구든 길을 잃기 마련이지."

아무리 달리기를 본능적으로 갈망하는 우마무스메라 하더라도, 언젠가는 방황하고야 만다.
목표를 잃어서, 싫증이 나서, 힘에 부쳐서.
코우는 그런 아이들을 자주 보아왔다.
오히려 누구나 가지는 고민이기에, 더 신경쓰일 수밖에.

"유키무라 양은, 달리는 이유가 뭐야?"

곧 있을 하츠모데때 무스메들이 빌 소원.true

야 진짜 2일만 지나면 드디어 하츠모데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어림잡아 2마신 정도의 차로, 뒤늦게 골을 지나 천천히 속도를 줄인다. 몸이 요구하는대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얼굴을 뒤덮은 땀을 훔쳐낸다. 고개를 들자 상대와 눈이 마주친다.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골인지점에 거울이 설치되는 일은 없어서 항상 레이스 직후의 내 얼굴이 어떤 표정일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1착에 대한 갈망, 그걸 가로채간 상대에 대한 다소의 원망, 분함 등등... 1착이 아닌 우마무스메들은 그런 부정적인 것들이 섞인 표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마, 나도 지금 그렇겠지.

"후우... 하아...... 좋아."

숙였던 상체를 일으키며 길게 심호흡을 한 번. 원망과 분노를 승자에 대한 축하로 바꾸며 어떻게든 웃어보인다. 뭐어, 때때로 조절이 안돼서 난리를 치는 아이들도 있긴하지만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이건 비공식적 모의 레이스-라고 하기에도 뭐한 둘만의 레이스니까. 중요한 레이스도 아니니 그렇게까지 열을 낼 필요도 없다는 말씀.

"아~ 깔끔하게 졌네 졌어. 뭐 그래도, 스타트는 내쪽이 더 깔끔했던 것 같지만 말이야?"

아무튼 축하~ 그렇게 덧붙이며 오른손을 내민다. 승자를 축하해주는 악수라고 할까.

이제야 일어나버린ㅋㅋㅋㅋ 주말 늦잠 무시무시한ㅋㅋㅋㅋㅋ

하츠모데... 클래식 시즌 시작하기 전에 특성..아아악...

당신도
될 수 있다
FA

레이니주 오늘 연극 일상이벤 만약에 열게 되면 참여하실?
일대일 식으로 하게 될거라 부담 없을거임

FA....(솔깃)(팔랑귀)

유감스럽게도 주말엔 알바해서
이제 슬슬 준비하고 나가야하지 말임더
(눈물)

농담이니 팔랑귀 멈춰!!!!

>>212 어흑마이갓 임더

아 아니야.. fa할라면 팀 나가야대..
대신 스토리 트레잇을 평범으로 바꿔야겠군....

레이니주... 주말 알바 화이팅이오....

수상할 정도로 단독자를 피하려 하는 메이사

팀이 있다면
고늑 타입도 있어야 해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이하생략

레이니쨩 여성 트레이너 만나면 경계한다고 위에 언급 있던데
미즈호 만나면 더 경계하나요??

다이고T와의 일상에서 보시다싶이 처음부터 막
그렇지는 않은데
일종의 트리거 발동형이여서 함정 키워드를 누르면
그 이후부터... 같은 느낌임더

이
럴
수
가

사실 팀 불균형이 신경 쓰여서
갸루계 말딸도 고민해봤는데
하고싶은게 확실해서 그런가 뭐가 안 떠올라서
솔플지향으로 그대로 킵 고잉...

지뢰를 밟는다 -> 그 이후로 함정 키워드만 뜬다
일종의 스파이럴......
근데 뭐가 싫은지 아주 말 안하는 타입은 아니니까요
괜찮을꺼라 생각합니

호에에

호에에에에에

호에에에에에에에

하츠모데 시작하기 전까지 잔뜩 일상이벤을 할 것이다
하츠모데 시작하면 이제 인연토큰 모으기에 집중해야 한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유키무라주의 제안대로 연극일상이벤을 준비중인 desu
우마무스메 대상이지만 트레이너도 시범 삼아 참여 가능

인연토큰 모아서 구쭈를..

괴문서 작가 특) 가만히 있어도 토큰이 모임
굿즈 사면 팀원 무스메들 굿즈와 트레이너굿즈 하나씩 모으기 해야지

이 미즈호주는 하루빨리 마사바 굿즈를 사서 마사바에게 선물할 생각을 하고잇다.

Q 님 코우 굿즈는요
A 팀원들 챙기기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232 어째서인desu

급침환 미즈농이라면 코우 굿즈를 제일 먼저 살 것 같았는걸(?)

팀원챙기기는 앤캐가 생겨도 변하지 않는desu

아무튼 연극 소재 추천해 "줘"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36 흑화 사미레 본명을 걸고 RPS백합소설내다

연극 소재라... 뭐가 좋을라나
바닷가니까 우라시마 타로? 식상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소꿉친구를 나락으로 보내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마사바주 웰-컴

사미......

근데 괴문서 작가의 일상 이런걸로 해도 재밋을듯
괴문서 작가로 미즈농 걸려도 웃기고 사미 걸려도 웃기고 누가 걸려도 웃길듯(???)

아니면 화끈하게 <우마레인저: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어떨까(미쳐가고있음)
복면 강도단이 은행을 털지만 우마레인저가 물리친다는 권선징악...교훈까지 주는 멋진 이야기가될듯

이벤트는 주말 내내 진행되는 걸로 할테니 많관부 해주시오
그러니까 어서 다들 소재 "줘"

>>242 미치겠군 진짜
특별출연 우마그린 갑니까?

복면 강도단인데 어째서 누군지 다 알겠는검까
이상함더

>>245 이럴수가 어째서 들킨거지?(???)

특별출현 우마그린ㅋㅋㅋ좋잖아ㅋㅋㅋㅋㅋ

사미: ????

>>242 메이사.... 오늘도 착실하게 작구나(훈훈)

사미다레주 웰-컴
그거 훈훈한거야...?(??)

연극소재는 여러 개로 만들어서 짤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는 메이사주가 말했던 "나야 00야"도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보는 제 마음이 훈훈해지니까 훈훈한 겁니다(따봉)

사미다레주 아무튼 어서오시오
사미다레주도 연극 소재 "줘"

커플의 데이트를 사사건건 방해하려 드는 결사단과
그것을 저지하려 드는 우마레인저

그리고 그 모든걸 알고도 무시하고 데이트하는 커플

듭다..

>>252 이 결사단을 마사바가 하겠다는 거죠?

>>249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2 ?
3 ?
4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5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딱 봐도 올타임ㄹㅈㄷ인게 보이죠?

혼파망..

하츠모데 전 마지막 주말 혼파망으로 불태운다

우마레인저:데이트를 멈추지 마!(???)

토마룬쟈네조...(?)

1 ?
2 ?
3 우마레인저 : 데이트를 멈추지 마!!!
4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5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소재 계속 받읍니다ㅅㄱ

>>251 음... 일본 전역에 정체불명의 좀비무스메 바이러스가 퍼지고 좀비무스메로 변한 시민들을 막기 위해 인류는 거대 인간형 결전 병기 우마게리온을 만들게 되는데(진짜 아무말)

나니와와 사미다레 소재로 한 괴문서...아니 괴연극(?)

>>2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딸내미들의 커플링을 지지하는구나....?(?)

😎

스와브, 에바에 타라(?

햐쿠밧도데이즈, 언그레이데이즈와 이름 아직 미공개의 성은 보이다시피 엄마성을 따라 데이즈이다.

1 ?
2 신세기 우마게리온 ~좀비무스메로부터 인류를 구해라! ~
3 우마레인저 : 데이트를 멈추지 마!!!
4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5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아 이제 하나 남았음 빨리 맛있는 소재 ㄱ

(연료소진)

>>271 다이고주
님을 위한 무대가 마련됐소
우마레인저 연극을 할것이다 그말이오

우마무스메: the winner

우마극장~어선의 하루~

명 우마무스메들의 고증을 충실히 재현한 연극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희망, 감동, 그리고 용기를 주는 연극이다.

>>268 그러니까 코우가 겐도라고요?

햐쿠쨩 귀엽습니다
아기우마무스메 최고예여

>>2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ㄴ진짜로 소재로 끼워주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우마극장 : 어선의 하루
2 신세기 우마게리온 ~좀비무스메로부터 인류를 구해라! ~
3 우마레인저 : 데이트를 멈추지 마!!!
4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5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마감되엇읍니다 ㅅㄱ

>>273-274 두개 합쳐서 어선을 타고 겨울에 출몰하는 마물 츠나툴루를 해치우러 가는 북해대공의 여정은 떠신가요

(시무룩)

아 진짜 쓰고보니 dog웃기네 님들 이걸로 연극일상 가능?

북해대공...동해제왕...서해패왕... 남해여왕...(?)

>>279
<우마극장~어선의 하루 겨울 스페셜~ 츠나지의 부름>

>>33

⠀칭찬에, 당연한듯 고맙다는 답을 건넨다.
행동에 대한 것은 이미 독특하다는 평가를 내렸으니 개성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트레이너 치고는 평범한 부류라고, 레이니•왈츠는 그리 가늠하였다. (실상은 그러하지 않지만)
왜, 그렇지 않은가. 츠나지시는 배를 몰던 선장이 부둣가의 우마무스메를 보고 스카웃 제의를 건네는, 시골 나름대로의 독특한 경관이 있는 곳이니.

“어쩌면 벌써부터 인생의 목표를 정한 쪽이 빠른게 아닐까 하고.”

⠀그것도 반짝이는 청춘이니 가능한거겠지만.
레이니•왈츠는 시선을 돌려 다시 트랙 위를 바라보았다. 모의 레이스를 하던 우마무스메들은 자리를 비웠지만, 그 자리를 곧 다른 우마무스메가 채운다.
중앙에 비해서 시설은 훨씬 열악하지만, 의외로 다들 품고있는 열정만큼은 별반 다를게 없다.
끝나지 않는 비가 내리고 있는건, 나 뿐이다.
“그건 상관없지만.”

⠀츠나지시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확실히, 학원 밖으로 나간다면 조용히 홀로 달릴 수 있는 곳이야 많을터이다.

“편히 있을 장소가 있을진 확신 못하겠네요.”

⠀그렇게 말하고선, 레이니•왈츠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양 팔을 머리 위로 쭉 들어올려 기지개를 켜고선, 발 끝을 톡톡 하고, 바닥에 가볍게 두 어번 찍어보인다.
그 후는, 따라오라는 듯 고개만 대충 다이고를 향해 까닥여 보이고선, 정문을 향해 사람이 따라올 수 있을 법한 가벼운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1 우마극장 : 어선의 하루 스페셜편 <츠나지의 부름>
2 신세기 우마게리온 ~좀비무스메로부터 인류를 구해라! ~
3 우마레인저 : 데이트를 멈추지 마!!!
4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5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소재는 막 던졌지만 막상 해보라고하면 너무 혼돈의 카오스라 감이 안 잡힐거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연극으로 괜찮은거냐 츠나센ㅋㅋㅋㅋㅋㅋㅋ

업뎃되었읍니다

"...제대로 된거 있는기가... 랄까, 그 우마렌쟈는 뭐꼬..."

자 하츠모데 이전 혼돈의 카오스!!!!! 즐기려면 지금뿐이다!!!!!!!

>>281
가능성은ㅡ '미래에 맡긴다'.

>>282 동해제왕...? 으윽... 머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말로 던졌는데 진짜 반영될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줄거리 쓰는것부터 ㄹㅈㄷ일것같다
대본은 뭐 알아서 일상에서 쓰시오.......선동과 날조 가능......

아 모든 연극 대본은 킹갓괴문서작가 미즈농작가님께서 작성해 주셨읍니다 ^^

>>284 오... 스포기능에 뭔가 있어여🤔🤔🤔

그건 그렇고 편히 쉴 장소...? 이 츠나지에 그런 곳이 있을 것 같나(?)

카페 우미야는 학생분들을 환영합니다

츠나지에선 모두가 감시자라고 크키키키킼(???)

그저 빅브라더

유일하게 미즈호에게 들키지 않을수 있었던 그곳 우미야

아 맞다 You 레스주들
이번 이벤트에서도 다이스 집어넣기를 원하나?

>>199 "…뭐어, 당장은 사감이 알아차리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요~?"

키우자. 귀엽잖아. 키우자. 눈 빛내며 제 품 안의 작은 녀석 쓰다듬어댄다. 맞아 맞아, 햐쿠 쨩이 말한 대로 지방 학원 기숙사는 중앙보단 좋지 않다. 하지만 지내보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되니까 얘도 괜찮지 않을까…. 아차, 정신 차린다는 양 고개 흔들어댄다. 그래도 룸메이트는 머리 아파보이고, 정말 들키면 큰일이 난다. 기숙사를 퇴사하면 여기 어디에서 자취를 해야 할 판인데, 더 이상 부모님께는… 으음.

"지금은 시간도 늦었고, 통금이 지나버리면 출입이 제한되니까ー 햐쿠 쨩, 언니랑 잘까나~? 대신 조용히 해야 하겠지만요?"

.dice 1 100. = 31
0 삼여신이 땅을 치고갈 발연기
1~20
21~40
41~60
61~80
81~99
100 삼여신이 엄지척하고갈 명연기

>>키우자<< 웃었다

안고 있던 작은 우마무스메를 침대에 내려두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런 일탈같은 이벤트가 이렇게 펼쳐질 줄은 몰랐지만. 뭐… 부모님이 지금 당장 여기로 오고 있다면야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겠지만.

//왜 누락됐지… 급하게 보낸다는게 그만 😢

대충 이렇게 나눌거인desu

연기력 다이스 드가자.dice 0 100. = 61

재미있겠다… 두근두근

이쪽도 가보자고
.dice 0 100. = 15

키우자ㅋㅋㅋㅋㅋㅋ
코타로야... 어선에 너무 어린애는 못태워..(????)

수준급... 나니와쟝이?

연기력 다이스
.dice 1 100. = 17

5살짜리애기한테무슨노동을시킬건가요ㅋㅋㅋㅋㅋㅋㅠㅠ
안되겠다 일하지 말고 선장 해 선장

메이사 발연기 확정

메이사 역시 허접이라 연기도 허접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와 연기력 굉장해
설마 평소의 사투리도 연기였다던가(???)

>>312 "그럴리가 읍잖여..."

사실 표준어를 잘 쓰는 나니와쨩이었던

사실 나니와에서 온 것도 연기인(아니다)

>>310 배 마스코트로 합시다

>>312-313 사실 츳코미 칸사이벤을 연기하고 있던... 능굴흑막이었던 거임...!!!


쟈라미주 하이입니다~

닌자 적성 형편없었던 사미다레씨
연기는 과연?

.dice 1 100. = 63

0 삼여신이 땅을 치고갈 발연기
1~20
21~40
41~60
61~80
81~99
100 삼여신이 엄지척하고갈 명연기

To 쟈라미주
쟈라미는 연극을 하게 된다면 어떤 연기를 할 것인가

>>284

"확실히 인생의 목표를 이미 정했다면 빠른 게 맞는 것 같네, 나랑 비슷한 나이대에도 명확한 목표가 없는 사람도 많거든."

그렇지만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늦었다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늦었다는 개념은 없는 것 같았다.
그냥, 빠르면 빠를수록 목표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뿐, 솔직히 말하자면 언제 목표를 정하더라도 그건 충분히 빠른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상관없어? 다행이네~"

레이스, 달리기를 보는 것 자체를 좀 꺼려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레이스를 본 뒤에 생기는 일이 귀찮을지라도 그 전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판단인 건지, 아니면 다이고라는 사람이 달리기를 본 뒤에 다른 트레이너처럼 행동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건지는 모르는 일이다.
아니면 이참에 설렁설렁 뛰어서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싶지 않도록 만들고 싶은 것일지도.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한 곳 정도는 있겠지!"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라는 건 찾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법. 다소의 소음이 오히려 편안한 사람은 이런 트랙 주변이 편안한 장소겠지, 아니면 트랙 위를 편안하게 여길 수도 있고. 그런 타입이 아니라면 이곳저곳 다녀야만 할 거라고 다이고는 생각했다.
학생들이나 트레이너들이 잘 찾지 않는 장소, 그러면서도 가볍게 뛸 수 있는 장소는 어디려나...
그 우마무스메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기지개를 키는가 싶더니 발 끝을 바닥에 가볍게 두어번 찍었다. 몸을 푸는 듯한 모습 후에는 다이고를 보며 고갤 까닥이곤 가벼운 속도로 달리기 시작했기에 그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뒤따른다.

"그래도 눈여겨 본 장소가 있긴 한 거지?"

연극 주제가 5개인데 2개나 우마레인저가 있는 점에 대하여

>>320 그러니까 You 를 위한 무대라 하는 것이오 다이고=상

>>321
도시테

1상9함
없음말고

You 참치들아
이벤 시작 레스 몇시에 올려줄까

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desu

어차피 주말 내내 진행할 이벤트이니 얼마든지 참여 가능할거란 desu

.dice 1 100. = 87 연기력

마사바 우마레인저 연극 반드시 해야겠다

⑤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많은 일이 있었던 끙에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여자A와 남자B. 하지만 그녀의 소중한 친구인 여자C는 여자A가 남자B와 함께 있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결국 울분을 못 참은 여자C는 여자A에게 폭탄 발언을 하게 되는데…..

dog웃기니까 미리 스포해드림

>>318
저는
1번과 5번이 매우땡겨요
그야 전… 저스티스 코타로니까.

코타로야 그물코가 다 터졌다

>>320
①　우마극장 : 어선의 하루 스페셜편 <츠나지의 부름>
츠나센의 히메카와 어선에서는 오늘도 한 마리의 우마무스메인 A씨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A씨는 최근 들어 모종의 이유로 [ 부름 ] 을 받아 이 어선에 오게 되었으며,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돌아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어선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대형 참다랑어를 낚어야만 한다는데요, 과연 A씨와 동료들은 대형 참다랑어를 낚을 수 있을까요!?

앵커미스 >>332 >>330

히메카와 어선이라니
우리트레이너진짜선장이었냐구요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래서 dog웃기니까 미리 스포해놓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볼수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시간 : 08/26 15:00 ~ 08/27 23:50

　츠나센 학원 강당에는 평소와 달리 소극장 형식으로, 관객들이 볼 수 있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이전에 있었던 닌진 스테이크 배처럼, 트레이너 개인 주최로 단체 연습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무려 팀 단위 연습이라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이번 연습의 주최자 역시 지난번과 동일한 [ 니시카타 미즈호 ] 트레이너입니다.
　강당 한 켠에 걸려 있는 다양한 옷들은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 옷부터 남자 옷, 하다못해 쫄쫄이 복장까지 별 것들이 다 걸려 있습니다.

　도대체 오늘 이 시간에는, 어떤 연습이 있을 예정인 걸까요?

※　본 이벤트는 레스주 전원 참여 가능 일상 이벤트로, 우마무스메/트레이너 모두 난입 가능한 레스주 주최 일상 이벤트입니다.

---

　본 일상 이벤트에서 우마무스메 여러분은 총 다섯 가지의 대본을 선택해 연기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해당 극본들은 우마무스메들만이 참여 가능한 것은 아니며, 트레이너들 역시 시범 차원에서 함께 참여가 가능합니다.

①　우마극장 : 어선의 하루 스페셜편 <츠나지의 부름>
츠나센의 히메카와 어선에서는 오늘도 한 마리의 우마무스메인 A씨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A씨는 최근 들어 모종의 이유로 [ 부름 ] 을 받아 이 어선에 오게 되었으며,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돌아갈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 어선을 탈출해 돌아가기 위해서는 대형 참다랑어를 낚어야만 한다는데요, 과연 A씨와 동료들은 대형 참다랑어를 낚을 수 있을까요!?

②　신세기 우마게리온 ~좀비무스메로부터 인류를 구해라! ~
어느날 일본 전역에 퍼진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인 [ 좀비무스메 바이러스 ] . 이 바이러스애 감염된 사람들은 이빨이 상어이빨로 변하며 주변의 사람들을 물어 좀비무스메로 감염시키려 한다! 좀비무스메로 변한 시민들을 막기 위해 인류는 거대 인간형 결전 병기 우마게리온을 만들고 파일럿인 우마무스메들을 소집하게 되는데….. 과연 인류는 좀비무스메로부터 일상을 사수할 수 있을까?!

③　우마레인저 : 데이트를 멈추지 마!!!
여자A와 남자B 커플의 데이트를 모종의 이유로 사사건건 방해하려 드는 결사단과 그것을 저지하려 드는 우마레인저! 그리고 그 모든걸 알고도 무시하고 데이트하는 커플들! 과연 우마레인저는 두 커플들의 일상을 지킬수 있을 것인가?!

④　우마레인저 : 츠나지 은행 습격사건
복면 강도단이 츠나지 은행을 습격했다!!!!! 듣도보도 못한 1억엔을 요구하며 츠나지 은행을 습격해온 복면 강도단! 하지만 이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우마레인저가 아니다! 과연 우마레인저는 복면 강도단으로부터 츠나지 은행을 사수하고 은행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⑤　위기의 커플 ~나야 저녀석이야!?~
많은 일이 있었던 끙에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여자A와 남자B. 하지만 그녀의 소중한 친구인 여자C는 여자A가 남자B와 함께 있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결국 울분을 못 참은 여자C는 여자A에게 폭탄 발언을 하게 되는데…..

---

⬜︎　연극(연기) 진행 방법
　본 이벤트를 진행하는 내내 레스주 여러분들은 일상레스 맨 마지막에 반드시 .dice 1 100. = 83 다이스를 굴려주셔야 합니다. 이 다이스는 여러분의 연기 퀼리티를 결정짓는 다이스입니다.
　일상은 1:1 을 권장하고 있지만 대본에 따라 다인 일상을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dice 1 100. = 21
0 삼여신이 땅을 치고갈 발연기
1~20 발연기
21~40 그냥저냥 연기
41~60 보통 연기
61~80 좀 하는 연기
81~99 명연기
100 삼여신이 엄지척하고갈 명연기

　15시 00분에 뵙겠습니다!

>>299 >>302 저스트 러브 미

"그거는 글치만 말여..."

-"헤헤-"

햐쿠쨩의 편을 당신이 들어주자, 반응은 쉽게 갈렸다. 아마 그 반대였다면 각자 서로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마냥 신난듯 방방 손을 흔들어대는 햐쿠쨩과 얼굴을 쓸어내리고 다시금 폰을 보는 언그레이였다. 역시 햐쿠가 더 작고, 머리가 조금 더 단정한 것 외에는 거의 판박이로 닮았지만... 역시 언니와 동생이라는 입장인 것일지, 그 비슷한 모습으로 하는 것은 꽤 차이가 났었다.

-"아싸...!"

마냥 이 일탈에 신난듯 당신의 말에 조용히 탄성을 내뱉는 꼬마 아이는 당신의 쓰다듬에 귀를 옆으로 눕힌채 얌전히 쓰다듬을 받고 있었다. 꽤나 아기고양이 같은 인상을 주는 꼬마아이.

"인자 통금꺼정 20분 남았나... 일단은 어무이헌티 잘 말해보꾸마. 진짜 잘 지켜야 한데이...? 허락 맡드라도 쪼매 곤란해사서..."

-"약속할게, 약속할게...! 고마워 언네-쨩!"

그리고 역시나 동생에게 져줄수 밖에 없는 언니였다. 폰을 붙들고 문자를 보내면서 이야기를 하고는 햐쿠쨩에게 말하는 것이였다.

자 이벤트 공지 띄웠다
3시부터 연극 관련해서 이벤일상가능 즐일상하시오~~~~

질문: 꼭 마지막이여야 하나요?

먼저 연기 굴리고 그 연기에 맞춰서 rp하고 싶어서

>>339 먼저 굴리고 나서 돌려도 ㄱㅊ긴 한데
하필 마지막에 돌리는 이유는 이렇게 명연기를 선보이려고 했는데 그 결과가 이렇게 되었다를 보여주기 위해서라....

흠흠... 사실 모두 명연기를 펼치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응응

모든 것은 다이스로 결정된다......

저녁 쯤에 나도 연극일상 구해볼것
오늘은 일상왕모드 "on" 이다

뀨

낮은 목소리로 뀨 하는 코우 생각나서 뿜음 ㅈㅅ합니다

대충 메이사의 난 감정을 지배할수 있다 콘

길길길(roadroadroad)
슬슬 연극일상 이벤도 열어놨겠다 일상구함

3번 4번 5번 중에 하나 해보고 싶긴하지만 어째서인지 기력이 없는데즈우...

어제 늦은 귀가로 모든 기력을 쏟아붓고만 메이사주 이다

여기서 저는 5번을 할겁니다 라고 하면 메이사주의 없던 기력이 되살아날까????????

>>353 미치겠군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력회복을 위해 낮잠을 자고 왔다
하지만 기력이 더 사라진 느낌...어째서인데스....

그럴때는 비X 500

>>355 그것이... "현대인"이니까...

.dice 1 3. = 3
흠........🤔

모히모하
그렇군... 현대인의 숙명... 그렇다면 비x500은 집에 없으니 얼박사로 기력을 회복해야...

모하모하
저두 기력이 없어서 누워잇네여.... 밤쯤에 회복된다면 일상을 돌리고 말 것...........

>>357
누워있기
위키 정리
픽크루

인 관계로

현재 메이사 마사바 나니와주 중 아무나 계십니까
캐릭터 빌려주실 분 손🙋🏻‍♀️

주말인데 다들 우째 기력이 없을까잉
저도 집에가면 잘 예정이지만 말임더
게임 온타임만 받고...(?)

>>359 저희집 메이사가키 언제든 편한대로 쓰셔도 됩니다
이 레스는 메이사와 합의되지 않은 레스지만 무슨 상관입니까 어차피 마주는 접니다(???)

>>360 아아─ 그것이 "현대인"이고 "한국인"인 것이다..... (;´༎ຶД༎ຶ`)
>>3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사미다레 편한대로 쓰시...
이미 편하게 쓰시고 계신 것 같으니까 앞으로도 그래주세요(?)

호에에

>>>>>>이미 편하게 쓰시고 계신 것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송함니다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정식 허락도 받았으니 앞으로도 거침없이 쓰도록 하겠습니다(양심괴사함)

주말이라 시간이 많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많긴 했다... 죽은 듯이 쉬는 시간이 많았을 뿐...

>>365
말을 잇지 못하는....

헤헤 그래도 9시 쯤에는 좀 시간이 날 것 같네요, 그때까지 할 거 있나 보고 정리해놔야지

다들 기력이 없는Wwwwww
…왜 다들 기력이없지
저도그랬어요.철푸덕…….

1상9함..

다들... 기력을 빼앗겼어...

>>369 지금 하..쿠소닝겐이랑 하면 메이사 메챠쿠챠 혼납니까...?(????)

예상 장면(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렵 다

하지만 혼나러 가야겠지...? 어차피 자기 담당 팀도 아니니까 심하게 혼내진 않을거야 아마도(?)
그러니 저랑 돌리시죠.. 기력이 없으니 아마 짤막해질 것 같긴 하지만...

내 ㅋㅋ
선레는 제가 써올까유

부탁드립니다요~

(사미다레주에게 나니와쟝 맘대로 사용하기 권한 주기)

텅 빈 트랙 위를 도는 자그만 인영이 보인다.
메이사 프로키온, 니시카타 팀의 팀원이자 저번 데이트의 골칫거리였던 우마무스메.
코우는 메이사가 달리기를 멈출 때까지 기다린다.
이윽고 그녀가 멈추면,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갈 것이다.
일부러 찾아다닌 건 아니지만 이왕 발견한 김에...

"메이사 양."

팔짱을 끼고서,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메이사를 지긋이 바라보는 게,
당장이라도 혼낼 거 같은 분위기다.
이미 담당 트레이너에게 잔뜩 혼났지만, 이쪽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쿠소닝겐의 살생부(?)
-마사바
-메이사 <진행중
-★쟈라미★

(피곤하ㄷ

어쩐지 전세낸 것처럼 텅 빈 트랙을 달리며 생각한다. 이상하게 오늘은 달리는 애들이 적네. 다들 쉬고 있는 걸까. 뭐, 혼자 달리는 것도 좋아하고 크게 상관은 없나~ 오히려 좋아~
그런 생각을 하며 달리기를 몇 분. 이제 조금 쉴 타이밍이다. 천천히 멈춰서 물을 조금 마시던 그 순간.

"푸흡?!"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아니 정확히는 그 목소리에 그만 입에 들어갔던 물을 그대로 더트를 향해 분사해버렸다. 쿠소닝겐, 어째서 여기에! 물론 트레이너니까 트랙에 있는 게 이상할 일은 아니긴 한데!

"콜록콜록.. 아니, 뭐, 뭐, 뭐야 쿠소닝겐..."

어, 이 표정 위험한데. 표정은 평소랑 똑같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말이지... 어제 또레나랑 똑같다. 에 뭐야. 나 어제도 혼났는데 오늘도 혼나는거야? 쿠소닝겐따위에게..?(???)

"으... 뭐야, 뭔가 볼일이라도 있는거야?"

/살생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쟈라미 도망쳐!!!!!!!!

압바.. 그러다 첫째가 약물중독으로 죽겠어요....(???)

>>378 wwwwwwww
어째서인?wwwwwwww

데이트를 방해한 죄(?)

>>359 마찬가지로
마사바 편하게 이용하세용
이 우마무스메는 여기저기에 써도 좋습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꼐쏙

>>384 마 다 추억이다

그래 추억이야 추억
나중엔 데이트 방해 결사단에게 고마워하게 될거라고!(?????)

tmi) 나니와쟝은 사ㅅ >>381(풀썩)

이럴수가... 나니와의 TMI를 막아버리다니 쿠소닝겐.. 용서못해(????)

자
내가 돌아왔다.
연극일상이벤을 하러

진정한 일상왕이 뭔지 보여주지
Me와 연극일상이벤 할 사람 구함

"그 이상한 별명 좀 부르지 말고."

별명 부르는 걸 한 번 허락해줬더니, 아예 말도 안되는 별명을 붙여버리고!
메이사가 놀라던 말던, 코우는 신경쓰지 않고 그녀를 쏘아본다.

"일단 엎드려뻗쳐부터 시작할까?"

라고 말은 하지만, 별로 진지하지는 않다.
그리고 농담을 하는 걸 보면 심각하게 화나진 않았다는 얘기.

"어제, 왜 따라왔어?"

데이트 현장을 왜 미행하고 방해하고 훼방놓으려 했느냐... 그 말이다.

>>391 오랜만에 #가보까요

>>393 Are you naniwa?

"에~ 쿠소닝겐을 쿠소닝겐이라고 부르는 것 뿐인데~ 어쩔 수 없네~ 하또라고 부르는 걸로 봐줄게."

쿠소닝겐이 그렇게 싫으냐 쿠소닝겐! 어쩔 수 없으니(목숨은 소중하니) 여기서는 하또라고 불러주도록 하지. 그나저나, 트랙에 아무도 없던 건 쿠소..아니 하또 때문인가. 저렇게 불길한 오오라를 내뿜고 있으면 그야 누구도 트랙에 오기 싫겠지... 제멋대로 그렇게 생각하다가 엎드려 뻗치라는 말에 고개를 확 들었다. 뭐, 뭐어?!

"하아? 에, 뭐야. 농담이지?"

농담이 아니어도 농담인걸로 칠 것이다. 억지로 시키려고 하면 정강이를 차버릴 것이고.
아무튼, 왜 따라왔냐는 질문에 잠시 팔짱을 끼고 고민한다.

사실 고민할 것도 아니었다. 왜 따라왔냐고? 그야... 재밌어보이니까? 원래 연애 이야기란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고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거 아니겠어. 게다가 같은 나이대도 아니고 어른의 연애라니, 이게 궁금하지 않은 애들이 있을까?

"그야... 궁금했으니까. 그리고 재밌을 것 같아서. 그리고 그리고? 쿠소닝겐이 또레나한테 이상한 짓하면 죽이려고 그랬지."

마지막이 살벌한 것 같다면 착각은 아니고. 슬쩍 시선을 아래로 깔고, 두 손으로 입가를 가리면서 말을 이어갔다.

"그치만, 쿠소닝겐.. 또레나랑 트레이너실에서 막... 그, 그랬잖아. 보고나니까 엄청 걱정됐단말이야..."

사실 키스 정도지만, 이렇게 말하는 쪽이 데미지가 더 들어갈 것 같아서(??) 일부러 엄청나게 부끄러운걸 본 것처럼 과장해서 얘기하는 중이다.

https://www.neka.cc/composer/13087

Q.왜 이렇게 늦었나요?
A.처음에 올리려고 했던 픽크루가 다 만들고 나니까 외부 사이드 업로드 금지였지 뭡니까,,, 그래서 다른 걸로 바꾸다 보니까 헤헤

키차이 너프 당한 건 신경쓰지 맙시다
사미가 메이사를 들어올렸다 치는 걸로(?)


다른 분들도 허락 감삼다~
kilkilkil 이제 가책 없이 캐릭터를 납치할 수 있어어͡° ͜ʖ ͡°

>>3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앞으로도 캐릭터가 망가지는 모습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394 yes... 키보드 장전 완료... 일상 레이스를 신청하겠습니다. the 일상왕 미즈호주...!

>>394 요?약
메이사: 난 너네가 트레이너실에서 꽁냥댄 것도 봤다
메이사: 처신 잘 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사를 들어올려서 찍은 사진ㅋㅋㅋ 완전 엄마랑 아이 아님니카(???)
픽크루 넘모 예쁜 것입니다 캄사합니다 캄사합니다

>>397 ㅋㅋ
원하는 대본이 몇번인지 말하시오

으음... 2번이 가장 나으려나요(떨림)

결국 좀비무스메에게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한 나니와

아직은 사미다레가 친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359 정도라서??? 세 분 정도만 불렀지만요
다른 친구들 더 사귀면 다 끼워넣을거니까요 각오해라wwww

>>3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으로 쓴 말이긴 한데 생각해보니까... 얘네 둘이 사진에 나란히 나오려면 정말로
1.메이사 들어올리기
2.요즘 츠나센에서는 상자가 유행!♥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이런 짤은 어디서 구해오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시나리오에서 궁금한 게 있는데 ost로 잔혹한 히토미미의 테제도 나오나요?🤔

>>404 인터넷을 많이 하나 보니까.......◠‿◠

ㅋㅋ 좋다 나니와
배역은 미즈호가 좀비무스메다.

>>405 Ye
무려 오프닝으로 나옵니다.

사실 그게 아니면 새우잡이배에 타거나 우마레인져가 되거나 드라마전개에 타거나자너(?)

사미다레주- 사미다레가 에바에 타라 나니와 라 할래?(?)

@사미다레주
어제처럼 단문진행일상 하실?

사미다레가 관심을 보이니 오늘은 진행형 일상으로 문체 써야겠음
좀비무스메 미즈호와 이를 막기 위한 우마게리온 파일럿 나니와 그리고 사미다레(된다면)

ㅋㅋ미치겠군
고릴라무스메에 이어서 이번에는 좀비무스메........

흠흠... 사실 사미다레가 신지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중이기는 하ㄷ

나니와는 누구냐고?

레이(?)

오늘 me의 아주 늦은 저녁은 감바스와 감자튀김이 될것이다.
사유 : 내가 먹고싶기 때문

킬킬킬(killkillkilklll)
와라 무스메들이여. 좀비무스메로부터 인류...아니 우마무스메들을 구하는거다

"누가 쿠소닝겐이야."

코우가 기가 찬다는 듯 반박한다.
설마 마사바가 퍼트린 헛소문 때문에...

"궁금한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방해하면 안 되지."
"그리고 이상한 짓 안 하거든."
"또 그렇게 부른다?"

그놈의 쿠소닝겐!
그러나 이어진 메이사의 뒷말에, 코우는 결국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만다.

"......봤어?"

아뿔싸

"하..."

골 때린다는듯 미간을 짚고서.
들켰나? 언제 본거지? 다른 애들한테 또 말해준거 아냐?

>>4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잠시만요
컴퓨터 좀 켜겠읍니다

오늘 연극일상은 팀 도쿄 vs 미즈호 다.
와라

얘들아 화이팅(?)

"방해하려고 안했어! 멀리서 지켜보려고만 했다고!"
"아마도..."

또 그렇게 부른다는 말에 살짝 주눅이 들었지만, 어쩌라고. 하는 짓이 쿠소닝겐이잖아! 학교에서! 공공장소에서! 신성한 배움의 장에서 그런 짓을 하면 쿠소닝겐이라고 불러 마땅하지!!

"두고 온 물건 가지러 왔다가, 그만..."
"하, 학교에서 트레이너가선생님이 그런 짓 하면 안 돼잖아! 나쁜 짓 했으니까 쿠소닝겐이지!"

자기도 찔리는지 미간을 짚고 있는 쿠소닝겐을 보고 혀를 베- 내밀었다. 흥이다 쿠소닝겐.

그리고 미즈호의 역할을 아는 친절한 언냐로 만드는 거야, 그리고 그 아는 언냐가 patient zero가 되는거지(?)

아니 미즈호가 친절한 언냐가 되면 좀비무스메는 누가 해요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컴퓨터 On!
돌아왔스빈다

>>422 현재 자리에 없는 마사바요(?)

patient zero: 최초 감염자

그러니까 좀비무스메는 전부 미즈호 언냐처럼 생기게 된다는 뒷 설정(이자 설정땜질)로 좀비 무스메가 한번 등장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번 재등장 가능하다는 그런 느낌(끄덕끄덕)

자
배역부터 정하고 선레는 제가 쓰겠읍니다.
사미다레와 나니와가 합의를 보십쇼

>>425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미즈호가 기꺼이 좀비무스메가 되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설정놀음이다(재미따)

>>425 오오... 바이러스에 걸리면 미즈호처럼 된다고? 뭐야 이거 걸리면 이득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배역은 어떻게 할까요? 나니와쟝이 레이고 사미가 신지인 걸로??
아니 벌써부터 골때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가보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팝콘 준비 완료)

크읏 이럴 줄 알았으면 에반게리온 좀 볼걸(중요 스포일러랑 드립만 아는 사람)

그러면 좀비역이 여러명일때는 어떻게 하냐고요? 같이 참여하는 엑스트라 우마무스메쨩들이 미즈호 언니를 닮은 가면을 씁니다. 불완전 카피이자 병균체 불완전 침식이라는 느낌으로(끄덕끄덕)

완전체는 소수라는 설정으로 완전체 둘 이상이 같이 안 나올수 밖에 없는 소리를 만든다!

우마게리온이 어떻게 나오냐고? 에바는 집채만하지 않아 이 연극에서는! 주로 스테이지 문제로! 그러니까 아이언맨을 그리고 에반게리온이라 우기기 전개로 간다!

>>433
어
집채만한 에바라니까 생각났는데요
사미다레가 우마게리온을 하는 건 어떨지(???)

(에반게리온을 너무 제대로 봐서 문제인 사람)
ㅋㅋ미치겠군 선레 써옵니다

(사실 나니와쟝으로 딱 절반 미즈호 가면 쓰고 "가짐어서"의 완벽한 사자성어를 내뱉고 싶은(?))

>>434 사미다레 우마게리온 하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에반게리온 잘은 모르지만 중요 스토리는 눈팅으로 아는 자)

사실 그게 조금 어려운게 일단 에바에 타라 신지라는 그 명대사가 엄한 대사가 되어 버ㄹ

정확히는 1~2화 정도는 봤는데 너무 옛날에 본 거라서 기억이 흐릿해요.......🤔🤔

우마게리온 사미다레 위에 나니와쟝이 타서 라따뚜이 하는 겁니다
완벽하지 않나요????

라따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음... 그러면 사미다레가 너무 할 말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은ㄷ

아, 코우주 계십니까. 명대사 날릴 기회입니다(?)

당신이 이카리 겐도가 되는 겁니다!(?)

압바(압바임(?))

"사미다레에 타라 나니와"

츠나센 학원 강당. 이제는 소극장에 가깝게 꾸며져 있는 곳.
관객들이 언제든지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
공연을 준비중인 것인지, 곧 시작될 예정인지 강당의 불빛은 다 꺼져 있는 상태였으나......

　ー 파앗 ー !!!!!!!

불이 켜지고, 곧, 강당의 커튼이 서서히 걷혀지기 시작하며.......
무대에 오른 인물들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인물은 좀비 복장을 입은 [ 좀비무스메 ] 역할을 맡은 자. 니시카타 미즈호.
옷깃 여기저기에 빨간 물감이 묻어있는 츠나센 학원 교복을 입은 미즈호는 금방이라도 여러분들을 물어뜯겠다는 듯 달려갈 준비를 합니다.

　"크르르르르...... "

물론, 이 역시 연기일 뿐이기 때문에 진짜로 여러분들을 와앙 하고 물 것은 아닙니다.
과연 우마게리온 파일럿 여러분께서는 좀비무스메를 무찌르고 츠나지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

.dice 1 100. = 18

미즈호 진짜 ㄹㅈㄷ발연기 선보이는 중

(노래선정 뿜었다)

"너네들이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경 쓰여."

하지만 아예 역공(?)을 시도하는 메이사의 말에,
아예 찔리지 않는 건 아니라...
「둘만 있었으니 괜찮다」 같은 변명은 해봤자 역효과만 날 게 뻔하니,
이런 상황에서는...

"그래, 미안하다, 미안해."

저자세로 간다.
메이사를 혼내려고 했는데 왜 본인이 사과하고 있는지...
코우는 여전히 미간을 짚은 채로, 골때려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자, 팀 도쿄 파일럿들이여
"와라"
순서는 상관없다

와 완전히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 연기 완전 못해♥ 허~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흐으음........ 그렇다면 파일럿으로 따로 싸우다가 전대물처럼 합체하는건(에바)

흠흠... 일단 전개를 정하는 게, 나니와를 해설도 같이 하게 해서 파일럿의 독백으로 씬을 끊고 우마게리온을 조력자로 할 것인가, 아니면 사미다레가 해설을 해서 전지적 관찰자 시선으로 해설하게 할 것인가-이네요!

(현재 나니와의 생각: 마법소녀물처럼 우마게리온에 의식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신지는... 역시 여전히 신지다(?))

>>454 으음...~~ 역시 전자가 조금 더 나은 것 같네요!

"흥, 알았으면 학교에서는 하지 말라구."
"우연히 본 게 나라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더 큰일이었을거라고."

예를 들어 이사장이라던가. 하여간 높으신 분들이 봤으면 큰일이었겠지. 그나마 본 게 나뿐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도록!
...뭐, 나도 애들한테 전부 메시지로 알려버리긴 했지만. 그건 우리의 알 권리를 위해서 어쩌고저쩌고.

"우리가 보고있다는게 신경쓰인다고 해도 말이지. 츠나지는 좁으니까 어딜가도 사실 마주치기 쉽다고?"
"어느정도 보일 각오는 하고 데이트하는게 좋을걸?"

오케이, 그러면 답레 적어옵니다아

(급구: 이카리 신지 우마무스메 이름)

"...그래..."

하고 넘어가는 듯 했지만!

"...또 딴 애들한테 말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이 우마무스메는 전과자(?)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
어느새 의심의 눈초리로 메이사를 쏘아보고 있는 코우.

"그럼 다음부턴 츠나지 바깥으로 나가야겠네."

설마 거기까지 쫓아오지는...

>>459 언그레이 이카리 ㄱㄱ

???아니 어제부터 왜 자꾸 새로고침했을 때 갱신이 제대로 안 되지,,,,,

>>461 받고 신지 데이즈는 어떻습니다
와 진짜로 비극적인 이름인데요(?)

아 진짜 골때리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개그일상 가보자고

모터 달기 위한 콘솛 준비 완료

그리고, 그렇게 미즈호가 연기를 하는 동안, 무대 뒤에서 누군가가 해설을 한다.

"2077년, 여름."

"일본 전역은 좀비 바이러스로 인한 판데믹이 시작되었다."

미즈호가 리딩하는, 여러 무스메들의 좀비 소리가 계속되고. 천천히 옆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는 혼란에 빠지고, 정부는 극단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것은, 최신 인간형 결전 병기, 우마게리온을 전선에 내보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그 첫 시도는 링크 실패로 인해 처참한 결과가 되었고... 그런 절체절명의 일본의 위기 상황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일 터였던 나."

좀비역의 사람들이 옆으로 완전히 움직이고 나서는, 작은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가 커튼을 젖히고 고개를 숙인 채 나온다. 교복바지와 살짝 헝클어진 와이셔츠를 입고, 준비되어 있던 상자 위로 올라서는 그녀.

"언그레이 이카리가 파일럿으로 발탁되어, 우마게리온 프로토타입인, 그녀와 함께 출전하기로 한 것이였다."

이내, 계속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관객석을 보는 그녀.

"이것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투쟁의 이야기이다."

사미다레가 옆으로 나오고 말을 한다면, 이 이야기의 시작 부분으로 가겠지.

.dice 1 100. = 14

사이좋게 발연기로 시작하는 무스메들

허접, 허접, 연기 개 못해- 열라 더듬고 있어- 키는 열라 작아-(?)

다른 애들한테 말하거나 하지 않았냐는 말에 나는 조용히 시선을 돌려 하늘을 보았다.
아아, 오늘 날씨 진~짜 좋다아~ 불지도 못하는 휘파람이지만 어쩐지 지금은 불어야 할 거 같네에~

"뭐어~ 말했듯이 츠나지는 좁고 놀만한 곳도 그닥 없으니까?"
"츠나지 밖으로 나가서 노는 애들도 많아. 그냥 그렇다고~"

즉, 나가서 데이트해도 어차피 따라갈테니 그냥 해탈하라는 소리다.
아니면 진짜 도쿄를 가든 교토를 가든 신칸센타고 도망쳐서 데이트를 하시던가(???)

"그래도 진짜 쇼크였어. 그 또레나가 푸딩을 먹여주기까지 하다니... 쿠소닝겐, 대체 뭘 약점으로 잡은거야? 하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라고."

어제 봤던 충격적인 광경, 다시 떠올리니 또 고장나버릴 것 같아... 그리고 그 광경이라고 할까, 카페에서 부둣가까지 있었던 일들은 모두 촬영되고 있었지 참. 나중에 그거 촬영했던.. 누구지, 저스티스? 걔한테 가서 복사본이라도 받아둘까. 아니 뭐, 협상 재료로 쓰긴 좋을 것 같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다같이 발연기하는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다이스, 테스트로 굴렸을때보다 2 높다(?)

ㅋㅋ 진심으로 알코올이 말리는 일상이군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뿐이다

wwwww

>>472 아아....마사바 보이는가? 당신의 트레이너가 눈물의 Crazy연기를 보이고 있다.....

사미다레는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그것은 대체로 자연스러운 일상적 발화에 한해서의 일이다. '온전한 사인으로서 타인과 교류할 때'가 문제일 뿐 공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는 때라면 부끄럼도 덜해진다. 이를테면 가게에서 일을 할 때라든지, 혹은 '연기'를 할 때라거나.
……분명히 그랬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사미다레는 (가짜)피칠갑을 한 미즈호를 바라보며 제대로 된 연기를 할 수 있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알다시피 사미다레는 굉장히 심약했던 것이다. 황당한 개그 시나리오라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괴상한 소리를 내는 미즈호나 좀비 배역들이 무척 기괴하게 느껴졌다. 정신을 붙들지 않으면 위험했다. 실수하면 금방이라도 사람들에게 진심 펀치를 날리게 될 것만 같아서…….

"…우마게리온 프로토타입. 출격합니다."

언그레이가 우마게리온의 등장을 말하자 사미다레는 때에 맞추어 무대에 진입했다. 보라색 바탕에 옆구리에 쨍한 라임색 포인트가 들어간 티셔츠(스포츠웨어)를 입은 채였다. 상자를 밟고 선 언그레이에게로 가 잠시 눈빛을 맞춘 뒤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그러니까… 이제 싱크로(목마)를 하면 되었던가? 사미다레는 언그레이에게 눈짓한 후 업히라는 듯 등을 내어 보였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좀비무스메를 향해 포효.
어어, 포효를…… 해야 한다니? 살면서 크게 소리 지른 경험 얼마 없는 사미다레에게는 어려운 일이었으나…….
이건 훈련의 일환이다! 못한다고 빼서는 안 돼! 사미다레는 흐읍 숨을 들이쉬고, 배에서부터 차오르는 숨을 토해내었다.

"https://youtu.be/Yb4saNDmddU?si=P1QjYORRTcIDOoaa&t=8"

.dice 1 100. = 57

여기서 사미다레 연기가 제일 잘한다는게 ㄹㅈㄷ

ㅋ..........................................................
사미다레도.......................
눈물의 비둘기소리 연기를 하고 있네요..................
제가 썼지만 착잡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프롤로그 끝내고 코우로 씬 시작하거나 코우가 조금 높은 곳(사다리st)에서 보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거나 그냥 보는 느낌으로 첫 씬 시작하면 되려나요-

>>465>>474
우마게리온 프로토타입 SAMIDA-REI 와 언그레이 이카리가 싱크로를 하는 것을 본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SAMIDA-REI의 포효 소리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연기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쿵.
　쿵.
　쿵.

최대한 발에 힘을 실어 내리치듯 다가오는 소리.
작은 체구이지만 그만큼 위압감이 느껴지려 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연기가 어떻게 보일지는 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Kwaaaaaaaaaaa ー !!!!! "

이윽고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여러분을 향해 달려가는 연기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dice 1 100. = 2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우주 참여할 거면 참여해도 됨 아 진짜 ㄹㅈㄷ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딴청 피우는 메이사를 보고, 다시 한숨을 쉬는 코우.
진심으로 꿀밤이 마려워졌지만, 일단 참기로 한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을 수도 없고.

"왜 약점잡힌 거라고 생각하는데..."

큰일났다, 오히려 메이사의 페이스에 더 말려들고 있다.

저런
저는 에바에 몰?루라 재밌게 할수있을지 몰?루

우리 또레나... 연기 진짜 못하는구나....

하 살았다
코우 앞에서 ㄹㅈㄷ흑역사 쌓을뻔했다

그렇게 말하시니까 참가하고 싶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음 포인트가 한둘이 아니라서 차마 표현을 못하겠음wwwwwwwwwwwwwwwwww

>>484 님제발살려주세요

그냥 블리치의 아이젠 소스케로 오시면 됩니다(?)

히히 못가

블리치도 몰?루인
아는게 뭐야

코우 앞에서 이 눈물나는 좀비무스메모습을 보여줄순 없다!!!!!!!!!!

.dice 1 2. = 2
출격/참아

출격해 줘 압바(?)

다갓 감사합니다

다갓에게 고마워하십시오

그니까... 그냥 따땃한 감정이 없는 코우로 오시면 될듯(?)

>>492 하지만 우리딸이 보채니 안갈수 없는(?)

>>484 아빠........ 우리를 위해서 겐도가 되어줘(?)

>>491 까비....

미치겠군정말

>>489 음.......... 그럼 그냥 코우 모드로 와주세요
코우라면 그래도 될듯(?)

.dice 1 2. = 1
가 말아

안 돼!!!!!!!!!!!!!!!!!!!!!!!!!!

"약점을 안 잡히고서야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어. 그런.. 그런 영화나 책에서나 나올법한 일을!"

연애라던가, 사랑은 전부 책이나 영화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서 그럴까.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집 마마랑 파파는 그런 '아~하세요'같은 거 안하니까 모른다. 아무튼 그.. 그런 일은 뭔가 그냥 하는 일이 아니라, 약점을 잡히거나 아무튼 뭔가 있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응응.

"아무튼... 다음엔 절대 안 들킬거니까~ 각오하라고~"

이번엔 운나쁘게 들켜서 또레나한테도 혼나고 지금도 혼?나고 있지만, 다음엔 절대 들키지 않겠다! 두고보자!

ㅋㅋㅋㅋ그럼 메이사랑 끝나고 갔다는 걸로 하고 가셔도ㅋㅋㅋ되는ㅋㅋㅋㅋ 쿠소가키 메이사는 두고보자!!하고 트랙을 뛰어 도망갔다고 해도 좋은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진짜
미즈호 이미지 한순간에 안드로메다로 갈 예정

아이들이 보채서(?) 끌려온 강당

"우마에 타라, 언그레이."

이거 맞아?

아 지금 진행형 문체라서 미즈호 쪽팔려하고 있는 거 묘사 안되서 다행이다
결국 코우가 출격해버렸다

레이(사미다레)의 목을 향해 상자를 박차고 풀쩍, 하고 높게 뛰어 목마 자세로 앉, 아니, 싱크로해, 언그레이 이카리는 레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기 시작한다.

부끄러움은 없다. 알았나? 귀가 빨개진 건 기분탓이라고. 아니, 그냥 그 뭐지, 설정상 안이 빨간거야. 그런거야. 시끄러워. 조용히 해. 연기에 집중하게 해줘. 알아, 나도 발연기라는건, 하지만 다들 노력했는데 망치고 싶지는 않은걸.

"이 이야기의 시작은, 봄의 끝물에서부터 시작된다."

딱 서로가 달려들면서 충돌이 일어나려 할 즈음에 불이 꺼지고, 무대의 변형이 이루어지는 듯 작은 바퀴의 움직이는 소리가 잠시 무대 쪽에서 들려온다. 그리고 불이 다시 켜졌을 때는, 어느 사무실처럼 보이는 곳에 있는 코우와 사미다레. 그리고 화면(이라 정해놓은 소품의)안에서 좀비 연기를 하고 있는 미즈호.

눈이 건조해서 아퍼..

메이사주 나중에 막레드림 ㅋㅋㅋㅋ

//맞다 다이스.dice 1 100. = 100

ㅜㅜ
어서오세

...??? 퍼펙트 싱크로 무엇

>>508 스트라토주 당신의 trainer가 무슨 Crazy짓을 하고 있나 보십시오

ㅋㅋ미치겠군진짜

와 무대를 ㅘㄴ전히 뒤집어 놓으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팀 도쿄는 한몸이라고~!~!!!!!!!!!!!

>>509 ㅇㅋㅇㅋ ㅋㅋㅋㅋㅋ
스트라토주 어서오시는데스ㅋㅋㅋㅋㅋ

스트라토주 어서오십셔~!~! 앗 눈 괜찮으세요??? 안약 같은 거라도 있으신지,,,

인공눈물!인공눈물!

있을리가

아, 일단 우마게리온도 인격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마치 마법소녀 마스코트 같은 느낌임 ㅇㅇ
사미다레 본 모습으로 할지, 로보트같이 할지, 듬직하게 할지, 츤데레로 갈지는 사미다레주 마음대로 가죠!

그럼 스트라토주가 눈물날 수 있도록 눈물나게 웃기는 일상을 해줄수밖에 없겠군

그 뭐냐 그거... 손 깍지끼고 턱에 얹은 그자세로(?) 연기 들어갑니다

"사미다레이. 각오는 되었나?"

.dice 1 100. = 9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 연기력 코우가 다 뺏어갔다는게 정계의 학설

이것이 팀 도쿄다 (희망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그렇다면 이 설정은 어떨까요??
사미다-레이는 에바가 되라는 야나기카리 겐도의 명령을 받고 스스로를 희생해 실험에 참가해 우마게리온이 되고 마는데... 그러나 그 안에는 사미다-레이의 자아가 남아있어 언그레이 이카리를 돕는 거임(?)

오오, 그쪽으로 가는건가요- 음음, 그냥 사이즈 차이로 나니와가 올라타는 그런 걸 연극적으로 설명하려고 한거였는데 그 설정도 맛깔날지도-

사미다레가 직접 흔한 고등학생이였던 나니와의 팔을 붙잡고 데려오는 느낌으로 상정 중이였어요! 사실 인원수 부족이고 코우가 데려오기에는 몬가 흑?막 폼이 안살아

코우 연기력 지금 생각하면 흑?막 폼 살듯

>>337

"좋아요, 그러면 오늘은 같이 자는 걸로~."

마음같아서는 이 귀여운 생명체를 꼬옥 끌어안고 자고 싶었지만, 자는건 언니랑 자는 쪽을 더 나아 하지 않을까. 제멋대로 자유로운 저스트 러브 미였지만, 그는 약할 땐 꽤나 약한 녀석이었다…….

새로운 룸메이트도 왔으니 기숙사 생활이 그리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마음대로 어지를 수도, 어지른 방을 제 때 치우지 않으면 안 될 수도 있었다. 이건 이거대로 불편하겠지만, 그리 걱정되지는 않았다. 중앙에서도 이미 기숙사 생활을 해본 그였기에. 충분히 해나갈 수 있을거다.

"그럼, 전 이제 슬슬 씻고 올테니 동생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세요~?"

처음 룸메이트-그리고아주작은천사-와 자는데 더러운 옷과 몸 그재로 잘 수는 없다! 그는 후다닥 옷을 챙겨 방 문을 닫았다. 씻고 나서 늦게까지 피울 수다꽃을 머리속에 그리며 즐겁게 욕실로 향하는 저스트 러브 미였다.

//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요거 막레로 하고 끊어도 괜찮을까용…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UU.

흑막이 팔 붙잡고 흔한 고등학생 끌고 오는 것이 폼이 산다면 대체 코우는 연기의 패왕인 것인가

wwwwwwwwww

wwwwwww미치겠군정말wwwwwwww

www굿모닝ww

안 지르던 소리를 질렀더니 목이 따갑지만 헛기침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참는다. 지금은 연기 중이다. 배역에 몰입해야 한다. 초호기는 기침 같은 거 안 하니까!
SAMIDA-REI는 결연한 눈으로 좀비무스메 미즈호를 바라보았다. 멋대로 몸이 튀어나가지 않도록 이를 악문다. 좀비무스메가 달려드는 순간, 한 차례 장면 전환. 사미다레는 서둘러 언그레이를 내려둔 후 정해진 위치로 향했다. 다시 불이 켜졌을 때 완벽한 타이밍과 자세로 기다리고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실수했다 해도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연기에 집중하려 한다.

SAMIDA-REI는 화면 안의 미즈호를 바라보며 놀란 듯 눈을 키웠다. 조용하고 신비로운 소녀 역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반응은 그것 뿐이었다. 이내 SAMIDA-REI는 장발의 남자, 야나기카리 겐도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무뚝뚝하지만, 그 동작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그런 표현을 하려고 했다.

"각오는, 얼마든지요."
"……선생님. 그 일이 일어난 뒤에도, 다만 저를 잊지만 말아 주세요."

.dice 1 100. = 31

그리고 또 한 번 장면 전환. 다시금 무대가 어두워지고, 불이 켜진 자리엔 좀비무스메 미즈호가 달려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부딪칠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 언그레이 이카리가 나서는 것과 좀비무스메, 어느 쪽이 더 빠를 것인가?

wwwwwwww

오케이- 막레 받았어요! 앞으로 데이즈 가문 잘 부탁드립니다 쟈라미주 orz

(뇌 빼놓고 아무말하는 중)(즐겁다)

쟈라미주 유키무라주 어서오는wwwwwwww

유하

쟈라미주도 ㅎㅇㅎㅇ

바로 첫 전투로 가는 건가요- 흠흠.

미즈호의 다이스가 우리 둘의 평균보다 높으면 승리, 낮으면 패배 전개로 가죠(?)

잠시 레스 들고 오겠슴다아

유키무라주 답레는 >>207에 있는ㅋㅋㅋㅋㅋ

>>531 앗 이걸 이제야 봤습니다()
이걸 어케 수습하지 이 일단 이건 나중에 다시 회상하는 걸로 할까요(?)

쟈라미주 유키무라주도 ㅎㅇ입니다~

과연 언그레이 이카리와 SAMIDA-REI가 나서는 것이 빠를것인가,
좀비무스메 미즈호가 나서려 하는 것이 빠를 것인가!

　"Kwaaaaaaaaaaa ー !!!!!!!!!!!! "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장면이 바뀌자마자 여러분들을 향해 달려가서, 냅다 SAMIDA-REI 의 손목을 물려 시도하는 연기를 펼치려 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인간의 치악력은 우마무스메보다 한참 약합니다. 어디까지나 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좀비무스메 미즈호로부터, 여러분은 일상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dice 1 100. = 92

민나 굿모닝인www

>>546 wwwwww금방 이어올테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한www 출근길이라 조금 늦을수도 있는ww

연극 순식간에 배드엔딩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ㅅㄱ

ㅎㅇㅎㅇ입니다요~ 데이즈 가도 쟈라미를 잘부탁드림둥.
오늘은 자리 착석 팝콘 념념 쟈라미주의 포지션을 맡겠어요

출근길이면 나중에 줘도 괜찮은wwwwwwwwwwwwwww

갑자기 아까 발연기한 미즈호 보고 웃참하는 코우 다이스 굴려보고 싶어짐(?)
.dice 1 100. = 40

웃참 40프로 실패

ㅇㄴ 치악력으로 공격할 때 92가 뜨는 것으로 보아 미즈호는 고릴라좀비무스메임이 분명하다🥺

미치겠군정말

>>555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상어좀비무스메에 이은 고릴라좀비무스메....
....츠나지의 미래가 어둡다(????)

이 dog판을 캡틴이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아님)

-"그것은 너무나도 나에게는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였다. 좀비무스메들의 사태는 이미 뉴스를 타고 뻗어져 나왔고, 내 앞의 소녀는 갑자기, 내 위에 올라타서 싱크로를 해달라고 했었다."

무대뒤에서, 사미다레의 독백 후에 바로 언그레이의 독백이 무대가 어두워진 채, 이루어지고 있었다.

-"자신이 택한 말은."

불은 그 상자 위로 먼저 켜지고, 언그레이의 얼굴이 먼저 비추어진다.

"까짓거 한번 해보죠, 였다."

그리고 미즈호를 비춘 다른 스포트라이트는 빠르게 둘을 향해 오고 있었으며, 자신만을 향한 스포트라이트는 점점 넓어지며 사방의 좀비 무스메(가면)을 비추니. 언그레이 이카리는 다시금 사미다레의 위에 올라탄 채, 좀비무스메를 막아서며 이리 저리, 사미다레이에게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다.

"레이, 5시에 오고 있어."

"뒤에, 조심해!"

일부 위험한 것은 자신의 팔로 직접 막아내며, 싸움같아 보이는 연기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 그래도 쪽팔리는데 이거, 어째서 내가 주인공이여야 하는 거지?

.dice 1 100. = 66

배드엔딩 확정

배드 엔딩이요? 아니예요

흑막이 있자나요(?)

모든 것은 사미다레이의 다이스에 달렸읍니다 musume

.dice 1 100. = 76

흑막스런 대사는 모가있을가

좀비무스메 연기가 하고싶습니까 마사바?

(미리 다음레스 준비해두기)

(이것은 버튼 잘못 눌러서 적어뒀던 것이 다 날아간 나니와주이다)

(슬프다)

(매우 안타깝다)

>>570 우마그린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닌자처럼 나타난ㅋㅋㅋㅋ 어서오는ㅋㅋㅋㅋ

다하

밍나 반갑습니다
급격한 기력저하로 타자치는게 고작인 건어물입니다

SAMIDA-REI는 입술을 질끈 깨문다. 사방이 좀비무스메로 가득하고, 우마게리온과 파일럿이 퇴각하면 도시는 멸망하고 만다. 어느 것도 선택할 수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

"이대로는 위험해. …무리해서라도 돌파할까? 우리 둘이 '완전 동기화'를 한다면…… 할 수 있을지도."

그리고 순간, 사미다레는 연기하던 것도 잊고 비명을 지를 뻔했다. 니, 니ㄴ니니니니시카타 트레이너님, 연기가 너무 무서워! 반사적으로 팔다리 휘두르며 몸부림치려는 것을 간신히 참아내고 연기를 계속한다. 팔을 무, 물리지 않기 위해 몸을 뒤로 물리려 한다.

"신지! 충격에 대비해!"

아, 언그레이 씨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dice 1 100. = 96

????????????아니 여기서 96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력 데박인ㅋㅋㅋ

이게 바로 퍼펙트 하모니인가...(팝콘

도쿄팀은 배우들만 모엿나요?

우마그린도 어서오십쇼wwwwwwwwwwwwwwwwwwwwwwww

"그냥 좀 순수한 의도로 생각해주면 안돼?"

정말 답답하고 억울해서 팔짝 뛸 노릇.

"아니, 그냥..."

다음엔 안 들키겠다는 다짐에 결국 또 미간을 짚는다.
그러더니, 「두고보자!」를 외치는 거 같은 악당 포스를 풍기며, 저만치 뛰어가는 메이사.

"그냥 따라오지 말라고..."

코우는 혼자 우두커니 서서, 들리지 않을 한탄을 이어간다.

//혼틈 막레 수과씀다

수고하셨슴다 하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살생부에서 메이사 이름 지워주세요(????)

아모른직다

엇재서!!!!!!!!!!!

메이사의 추후 행동에 따라 악마가 될수도 있고 천사가 될수도 있는것(?)

>>561>>576
SAMIDA-REI와 언그레이 이카리의 활약에 힘입어, 좀비무스메 미즈호의 공격은 다행히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SAMIDA-REI가 뒤로 물러나는 연기를 펼치자마자 바로 앞에 엎어지는 연기를 펼치려 하는 좀비무스메 미즈호입니다.

　"Kwaaaaaa ...... "

바닥에서 아프다는 듯 파닥거리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좀비무스메 미즈호.
반격을 시도하려면 지금이 기회일 것 같습니다.
우마게리온 파일럿, 그리고 우마게리온 프로토타입! 어서 좀비무스메 미즈호를 무찔러 주세요!

.dice 1 100. = 8

코우 앞에서 ㄹㅈㄷ흑역사 쌓고있는 중인 미즈호

미즈농....
평소에는 지구최강악력좀비고릴라무스메라 때리면 때렸지 맞아본 적이 없어서
맞는 연기를 하려고 해도 너무 못하는거구나....

>>589 수상할 정도로 트레이너에 대한 날조를 서슴치 않는 무스메

>>586 (대충 오열하는 메이사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호씨.... 고릴라무스메라서 포식자처럼 달려드는 건 능숙하지만 남과 싸우다가 나약하게 쓰러져 본 적은 없어서 연기가 서툰 거구나....

"호오, 제법이군."
"이번 우마게리온은 제법 쓸만하겠어."

언그레이 이카리와 사미다레이가 활약하고 있는 무대 뒤편
적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날리는 대충 흑막스런 대사
그와중에 발연기 중인 미즈호를 보고 또다시 웃참 시도

.dice 1 100. = 99

진짜 미즈호 연기력 다 코우가 가져간거 아님?

미즈호가 발연기 하고 있는데도 웃참하고 연기하는 코우 폼 미쳤다...

팀 도쿄 그냥 배우의 길로 가시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육상보다 연기를 더 잘하는 팀

<절체절명의 순간>

"완전, 동기화?"

힘에 부치기 시작하면서, 목소리가 조금 거칠게 나온다.

"... 가능하다면, 시도를 해야지... 하지만, 레이... 네 상태는...!"

그, 진짜 피가 나올 법 한 소리는 조명탓이죠? 아니, 진짜 깨물뻔한거야? 그 상어이빨 소품, 진짜 아픈거 아니지? 진짜 괜찮은거 맞지...?

"...크, 읏...!"

뒤에서 누군가가 머리를 치는 시늉과 함을 동시에 어지러운 연기를 펼치며, 사미다레의 위에 올라 있으려고 노력한다.

"... 이대로. 이대로 끝낼수는, 없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

일단 사미다레의 귀를 막고는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 특유의 높은 비명을 지르며, 다시금 돌진하는 타이밍.

사미다레의 고막은 소중하니까.

.dice 1 100. = 95

뭐지(뭐지)

너는 숨을 고르며,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냈다. 고개를 들자 눈이 마주쳤고..

심호흡하며 애써 웃어, 내게 오른손을 내민다. 분명 분할텐데, 넌 웃으면서 다가와주는구나. 그래, 여태까지 웃으며 내민 손을 받아준 아이들은 저런 느낌이었을까. 자신도 손을 기꺼이 내밀고, 기꺼이 붙잡으며 라이벌로써 서로를 인정한다는것은 저런 감각일까. 나라면 하지 못했을거야. 그러니까...

“고마워, 스타트만 깔끔한 허접동생. 언니로써 당분간 챙겨줄게?”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손을 꽉 붙잡았다. 지금은 이정도로 넘어가는걸 용서해줘. 언젠간 진짜 팀메이트로써, 네게 먼저 웃으면서 손을 내밀테니까.

“아, 그러고보니까 목이 마르네~ 어디사는 허접동생이 물좀 떠다주지 않으려나~“

키득거리면서, 조금 유하게 풀어보기 위해 장난스럽게 네게 말을 건넸다. ...잠깐만, 화내면 어쩌지? 사실 재수없게 ‘야, 허접. 물!’ 이라던가, 우쭐대는걸로 보였으려나. 조금 너의 눈치를 살폈다.

좀비무스메 다음 턴에서 꽤꼬닥할 예정인 걸로 밝혀져.....

헛기침을 하는 네게 장난스럽게 덧붙인다.

“키스는 어떤 느낌?”

키득거리며 웃었고.

“글쎄... 잊어버렸다고 하면?”

입가의 웃음은 그리 오래 머무르지 못한 채, 천천히 사그라들었다. 태양이 전부 가라앉고, 꽃봉우리를 접어 그대로 시들어가는 해바라기처럼.

답레가 늦어서 죄송한ww 마사바주라던지 그 외에도 내가 혹시 멍청하게 답레 놓친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한www

이번 일상 포인트: 원작 모르는데도 흑막 연기로 무대를 뒤집어놓은(진실) 코우

90대 다이스의 연발

이거 흥행성공이 아닌지(?)

ㅋㅋ 이 기세로 내일 메이사랑 5번 연극 간다
@메이사주 준비는 되었는가?

"아아~ 스타트 못하는 허접~ 물 가지러 발 떼면 스타트 허접이라 넘어지지? 어쩔 수 없으니 이몸께서 가져다주도록 하지. 평생의 영광으로 알도록!"

히이죽 웃으면서, 졌지만 어쨌든 스타트는 내가 더 깔끔했으니 어떻게든 구실을 잡아 허접이라고 부른다. 레이스 전에 가져다놨던 물병들을 집어 하나는 유키무라에게 건넨다. 남은 하나는 내가 뚜껑을 따서 물을 들이킨다. 아아, 시원하다아.

"그나저나 추입이라고 하지 않았어? 초반부터 그렇게 치고 나갈줄은 몰랐네."

정확히는, 그렇게 치고 나갔는데도 후반에 또 다시 가속할 여력이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이거야 원, 또레나가 말했던대로 체력 트레이닝을 더 해야하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언그레이가 이걸 해냈다는 거죠????

아니 진짜 가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할 정도로 나야 저녀석이야 대사에 진심인 미즈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멘헤라 연기 펼치는 메이사가 너무 기대되는 거임 지금

yes. 일본어 원본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평균치 59.6이라는 파워워드

>>609 기대 멈처!!!!!

자연스럽게 미즈호를 떨쳐내고 심호흡을 한다. 연기가 아닌 진짜 심호흡이었다. 실수로라도 사람을 치지 않도록 한껏 정신을 집중하고, 배역에 한껏 몰입하였기에 마치 레이스에 출전한 것과도 같이 빠르게 심력이 소모되고 있었다. 아, 연극을 제안하신 건 이것 때문이었나. 사미다레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그 벅찬 마음을 연기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괜찮아.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이나 마찬가지인걸."

낮게 중얼거리는 SAMIDA-REI. 그 목소리는 씁쓸하면서도, 무엇인지 모를 외로움이 엿보이는 듯했으리라. 아마도.
하지만 무대는 비극을 바라지 않았다. 좀비무스메 미즈호가 쓰러지자 양산형 좀비들의 움직임도 한층 둔해지는 듯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그레이 이카리의 강인한 의지가, 지금 이 자리에서 빛을 발한다!

"미안해. 나, 잊고 있었어. 내가 떠나면 네가 외롭게 될 거라는 걸……."
"이제, 약한 소리는 하지 않을게…….!"

SAMIDA-REI는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을 때와 같이 낮게 몸을 낮추고, 미즈호를 향해 쏜살같이 돌진한다! …정확히는 부딪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게 비껴가는 거지만, 관객석에서 보기엔 충분히 몸을 부딫쳐 공격했다는 연출로 보였을 것이다.

.dice 1 100. = 55

쓰읍
좀 더 오글거리는 대사를 쓰고 싶었지만 제 일본감성소년만화애니 경력이 10년 전에 끊겨서 결과물이 좀 아쉽네요,,,

wwwwwwwwwww

사실 이거 평타 치는 퀄이라는 게 신기한 초반 다이스였다(?)

>>598>>612
좀비무스메를 향해 쏜살같이 돌진하는 언그레이 이카리와 SAMIDA-REI.
과연 여전히 바닥에 엎어져있는 좀비무스메 미즈호가 이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요?

네. 막을 수 없습니다.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SAMIDA-REI에 비해 너무나도 약했습니다.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치악력만 강했지 다른 것은 너무나도 약한 좀비무스메였던 것입니다.

　"Kwaaaaa

...g. "

좀비무스메 미즈호는 쏜쌀같이 돌진하는 SAMIDA-REI의 공격을 그대로 맞고, 저 뒤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연기를 펼치려 합니다.
진짜로 데굴데굴 굴러가는 연기가 맞습니다.

좀비무스메 미즈호, SAMIDA-REI의 공격에 패배했습니다!

.dice 1 100. = 19

끝까지 발연기를 멈추지 않는 미즈호

그래도 사랑하시죠?
코우: (말잇못)
(이럴일 없음)

무대 끝나고 코우 반응이 어떨지가 제일 두려움 지금

이게 다 미즈호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당하는 경험을 해 본 적 없어서 그런 거임

>>621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ㅡㅡ

"...해치웠나...?"

이 대사를 집어넣은 학생은 누구였을까. 이건 꼭 들어가야 한다고 열띄게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우리는 승낙할수 밖에 없었지...

"... 언,니..."

조용히, 그 쓰러진 자를 보며 중얼거리는 것은, 마치 차기작을 암시하는 듯한 신호. 사실 연기하는 자신으로써는 어째서 이런 식으로 만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한번에 다 보여주면 안되는건가. 어째서 그냥 연극이거늘 3부작 이상을 만들려고 애쓴 노력이 보이는 걸까.

"... 레이, 이제 가자."

내린 채, 사미다레이를 향해 손을 내밀며 웃는 것으로,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리고, 이 부끄러운 연기도, 어색한 표준어를 쓰는것도 끝나겠지. 사투리가 나오지 않게 계속 노력했던 지난 날을 떠올리니, 살짝 눈물이 맻힌다. ...응, 이것도 연기의 일환이야. 조용해.

.dice 1 100. = 81

즐겁다!
하…… 소년만화뚝딱이다
팝콘리필해주세요~

다음 미즈호 레스에서 커튼 내려가면 되겠다
연극 끝내면 되겠다는 소리임

해치웠나…? 이 대사에 사미다레는 저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다행히도 언그레이의 다음 대사가 아련했기에 상황에 맞는 연기로 보였으리라. 그보단 니시카타 트레이너님, 마구 구르셨는데 괜찮으실까? 사미다레는 몸을 낮추고 언그레이를 내려주었다.

"신지, 슬프다면 울어도 좋아."

읊조리는 목소리는 고요하고도 담담했지만 그 저변엔 억눌린 슬픔이 느껴졌을 테다. 마찬가지로, 아마도다.

"응, 축하해."

그리고 은은한 웃음을 머금은 채 천천히, 언그레이를 향해 박수를 쳐 주었다. 이 장면은 뜬금없이 왜 들어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미다레는 배역에 충실하기로 했다…….

.dice 1 100. = 80

그러나 서로 바라보는 두 소녀의 앞에, 야니기카리 겐도가 나타난다!

"생각보다 훨씬 잘 해줬다."
"그러니 순순히 돌아가게 둘 거 같으냐?"
"너희들은 우리 우마르프가 꾸미고 있는, 위대한 계획의 일부가 되어줘야겠다!"

그리고 슬슬 막이 내려가겠지...

.dice 1 100. = 34

드디어...(?)

데굴데굴 굴러간 좀비무스메 미즈호의 반응은 없습니다.
정말로 우마게리온에게 패배했다는 연기를 선보여준 것 같습니다. 이것만은 메소드 연기를 펼치면 좋을 텐데요.

[ 이렇게 오늘도, 우마게리온과 그 파일럿 여러분은 츠나지 시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메데타시 메데타시 입니다! ]

......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장막이 내려가고, 연극은 끝을 맺습니다.

~ the end ~

.dice 1 100. = 22

👏🏻👏🏻👏🏻👏🏻👏🏻👏🏻

메소드(나는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는 듯한 얼굴로(?))

미치겠군 진짜
연극일상 다들 수고많으셨읍니다.
미치도록 웃겼음 진짜

그래서 사미다레 어째서 이렇게 연기 잘함...?(?)

자 우마게리온 일상 후기 받음
사유 : 내가 지금 너무 즐거움

연극일상 다들 수고하신ㅋㅋㅋㅋㅋ
세계관 최강자(?)라서 약한 연기 못하는 미즈농이 매우 인상깊었음

다들수고하셧수다
미즈호를 보는 코우의 시선이 우사미눈이 되고...(아님)

>>636 미즈호가 연기를 못할 뿐인 데 어째서!!!!!!!!

수고하셨습니다~~ 바닥에 챡 달라붙어서 나누시는 극들 보면서 함박웃음 짓고있었던Wwwww
다갓의 예능감은 오늘도 빛을 발했고

나니와쟝의 소감

"그, 있제, 다 끝난 인제 와가꼬 뭐라 카기에는 뭐하기는 한디... 우째서 내가 스와브 위에 목마타야 했던기고...? 그리고 좀비무스메는 대체 뭔디...? 뭘 말하고 싶은기고, 이 연극은...? 의미를 모르겠데이..."

나니와주의 소감

하지만 웃겼죠? 재밌었죠? 하필 공격할때만 고다이스가 나와서 미즈호의 최강자설을 지지해줬죠? 스와브가 귀여웠죠? 코우가 흑막이 잘 어울린다는거 다갓이 잘 캐치했죠? ㅋㅋㅋ

[놀라운 사실] 미즈호는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며 이것은 다갓이 ㅇㅈ한 사실입니다.

그럴리가 없어...

>>641 수상할 정도로 현실을 부정하는 앤오

>>633 그 질문은 나니와쟝이랑 코우씨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수상할 정도로 치악력 공격할 때만 잘 나오던 미즈호한테도

>>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연극 첫타에 함께 참석하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착실하게 개판이라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유잼MVP 역할을 해 주신 다이스갓도 그렇고요
아아 좀비와 초호기와 파일럿과 겐도.... 잊지 못할 거야...(?)

>>640

>>643 사미다레적으로 이 연극 끝나고 진짜 하얗게 불태웠을것 같단 느낌이 드는것

>>644 왜 그러십니까 musume????

tmi:나니와쟝은 이 연극을 위해 한달간 트레이닝과 라이브연습, 사투리 교정, 그리고 연기 연습까지 병행했다. 하지만 그래도 긴장감은 어쩔수 없었는지 초반부에 긴장으로 발연기를 해버리고 말았다.

>>646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하는 또레나를 보는 메이사일뿐(????)

그리고 그렇게 교정한 사투리는 저 대사들만 적용되며, 이틀 후에는 완벽히 간사이벤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쟌넨.

>>648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라면 연기다이스까지 다 높아야 했다 날조 멈춰!!!!!

이럴수가.. 표준어 나니와쟝이 사라진다니... 말도 안돼....

감상

츠나지 암흑 시의회에서는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극비 사항이 연극의 내용으로 나도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649

>>650
미즈농....
그녀는 너무나도 강했던 나머지 '약한 자'의 연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652 왜 이게 진짜로 국가기밀인desu

>>652

>>652 이 럴 수 가

캡하캡하

츠나지는... 대충 그런 막장 게릴라 동네니까... (??)

레이스 및 이벤트 일정 조정, 인포 업데이트가 끝나쓰요 (+덤으로 [츠나지]의 설명도 조금 상세해졌답니다)
획득할 수 있는 인연 토큰을 추산해 봤는데, 이벤트 꼬박꼬박 참여하고 레이스에도 출주하면 마구로 기념을 여유 있게 달릴 수 있음

인포 들어가자 마자... 종교집회 무엇...

코우와의 다음부터 데이트 장소는 안카자카 시입니다.
사유 : 무스메들을 피하기 위해

수고하셧수다

>>660 안카자카 시까지 출장나가는 데이트 방해단(???)

아 너무 무섭다

캡틴
나는 너무 두렵쏘
츠나센 학원 무스메들은....안카자카 시까지 놀러나가기도 한다는 설정인가....?

대충 두려움에 떨고있는 오징어채

굿 모닝

지금은 굿 이브닝이오 레이니=상

레이니주 어서오는~

>>664 그야... 구리나 부천, 광명 사는 사람들이 서울로 놀러 가고
김포 사는 사람들이 인천으로 놀러 가고
김해, 양산 사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놀러 가고
공주나 천안, 청주 사람들이 대전으로 놀러 가는 것처럼... 많이들 가지 않을까...?

오히려 못 갈 일이 있다면 레이스 때문에 트레이닝하느라 바빠서 못 갈 일이 더 많을 듯

캡하캡하~ 레이니주도 레하레하~
업데이트한 내역 잘 보았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심상치 않은데요... 강해 보인다.....(?)

>>669 데이트 일상에서의 무스메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방금 깼으니 굿 모닝임더
아무튼 눈 떴으면 아침임(?)

"하핫, 그 스타트 허접에게 진게 누군데? 레이스 허접동생!“

가볍게 웃으며, 네가 건넨 물을 받았다. 그리고 조금 우물쭈물하다가.

”저기.“

”고마워, 그리고 미안.“

뒷말은 괜히 붙이지 않으며, 물을 한모금 삼켰다. 아, 시원해라.

”메이사 양 말대로, 스타트가 늦었으니까. 고육지책으로 쓴 전략이었어. 뭐, 최근엔 3전 1승 2패니까.. 추입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이것저것 시도해볼까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물을 한 모금 더 마시고는, 널 바라보았다.

“메이사 양, 상당히 빠르던데. 다음번 레이스에선 질 지도 모르겠어. 그렇게 되면 질투할지도 모르겠네, 아아.”

>>672 인정하는www

그런 의미에서 모하모하 리하리하 모두 굿모닝이오~~~
아무도 월루하는 날 막을수 없는wwwww

@유키무라주
연극일상에서 관심있는 연극 골라보시오

연극일상이 뭐냐면
situplay>1596934073>336
에 있음

좀비무스메가 마음에 드는wwwwwwwww watasi는 좀비 광팬이라 TMI지만 최근 애니화된 좀100도 재밌게 보고있는www

좀비무스메 오늘 진행한 desu

"에~ 미안할 필요는 없잖아? 서로 마음껏 달렸고, 최선을 다했고, 네가 좀 더 빨랐을 뿐이야. 그게 미안할 일은 아니지 않나?"

아, 아니면 허접이라고 부르는게 미안하다는 뜻? 하지만 그건 사전에 합?의된 사항이고, 합의되지 않았더라도 오늘 정도는 봐 줄 생각이었다. 뭐 어느 쪽이든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흐응, 그랬구나... 확실히, 추입이라고 생각했는데 치고나가서 당황했을지도."

상대방의 당황을 노리는 것도 괜찮은 전술일까. 하지만 뒤에서 추격해온다는 압박감은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후반 스퍼트를 위한 체력을 미리 써버리면 오늘처럼 그냥 져버릴테니까... 모르겠다. 아무렴 어때.

"다음엔 지지 않을 거야. 그리고 뭐, 질투하는게 어때서. 질투하는만큼 더 노력해서, 다시 이기러 오면 되잖아. 물론 순순히 져주진 않을거지만."

라고 오늘 훌륭하게 진 우마무스메가 말했다. 아, 역시 좀 이상한 그림인가. 아직 달아올라있는 뺨에 물병을 가져다댄다. 땀과 물로 축축하지만, 그래도 시원하다.

아 맞아 이 말을 깜빡하고 있었네요

이 영광을 좀비초호기 마사바 짤을 그려주신 메이사주와 괴문서 원작자 미즈호주에게 바칩니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 감사합니다

>>680 미치겠군진짜

>>670 노스트라다무스메 양은 의외로 하츠모데(시작)부터 등장할 예정인 NPC
아카미 신사에서 일하고 있는 우마무스메라 레이스에 나갈지는 의문이로군

어떻게 이름이 노스트라다무스메

인시던트 앤 콜이 업데이트 되엇으니 바로 이 12시에 시험 일상을 진행토록 하겟음

>>0
연극을 마치고 고민스러운 얼굴로 벤치에 앉아있는 미즈호.
그녀의 표정에는 진심으로 어두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지구는......노란색이랍니다........."

이런 뭔 말도 안되는 엉뚱한 소리를 중얼거리고 있는 걸 보니 뭔가 제대로 충격 먹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이렇게 하면 된다고 했으니 써보기

>>678 www그래서 재밌게 본ww 다음 연극 일상 주제 얘기하는거라면 아무래도 1번 어선이나 5번 위기의 커플이라던지ww 하지만 나머지도 전부 꿀잼보증수표같아서 하나만 고를수없는wwww

wwwwwww노스트라다무스메wwww

사실 뭐 거창한 시스템... 은 아니고

- 일대 다수로 진행
- 내용먄 연결되면 장소, 시간 달라도 됨
- 딱 1번씩만 주고받고 답레가 따로 없음
- 억지로 이을 고민 안 해도 되니까 내용 막 던지셈

... 이라는 특징이 있는 일상일 뿐이니까
길든 짧든 얼마나 엉뚱하게 나가든 자유롭게 하면 오케이

>>0 >>686
"에~ 이상한 소리 하고 있어. 또레나 뭐 잘못 먹기라도 했어??"

오늘따라 또레나가 이상하다. 지구가 노란색이니 뭐니하면서 벤치에 앉아있어. 뭐지? 평소의 또레나가 아니야. 이건... 이건...! 설마!

"—혹시 쿠소닝겐이 무슨 짓 했어? 쿠소닝겐... 두번 다시 걸을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주마...."

또레나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절 대 용 서 하 지 않 아 요
그렇게 나는 눈을 부릅뜨고 쿠소닝겐.. 아니 하또를 찾아 또레나의 곁을 떠났다.

/시험삼아서 해보기(???) 이게 맞는감

과연 쿠소닝겐의 운명은?
다음화에서 확인하세요

아 그리고 본어장에서는 되도록 인시던트 앤 콜이라고 표시해 줘야 캡틴이 편해질듯
어차피 별도 어장에서 집계할 거긴 한데 찾아 읽기 쉽자너

참고로 지구는 노란색이다 드립이 어디서 나온 드립이냐면
여기서 확인할 수 있읍니다.

... 아닌가? >>0을 쓸 게 이거 말고 더 있나?
진행 말고는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오케이, 네버마인드

>>692 그럼 >>0 (인시던트 앤 콜) 이렇게 쓰면 됨?

"그거 말고."

나는 조금 말을 망설였다. 네 말대로 레이스는 공정한 승부니까.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건, 사실 이겨서 안도했다는것. 내가 졌더라면 네게 이렇게 다가서지 못했을것 같다는 것. 그리고, 내가 먼저 다가서지 못해서 미안하다는것. 하지만 난 애써 밝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으려는듯 손을 뻗었다.

"허접 동생에게 이길 수 없는 승부를 시켰으니깐."

애써 밝게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네 귀까지 쓰다듬으려는듯,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리려 손을 움직이려 하며.

"그렇지? 하지만 다음번엔 통하지 않을테니, 전략이라던지, 이것저것 플랜을 세워봐야겠네. 다음번 레이스가 뭐가 되었든, 출발이 늦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추입인 나로썬 크게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중앙의 골드쉽을 떠올리면 조금 상관이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는 편이 나으려나.

"하핫. 좋아, 다음번에도 뛰어보자. 그래도, 마구로 기념에선 내가 승리해서 중앙으로 갈거야. 한발 먼저 가있을테니까 언제든 쫓아오라고."

웃으면서 네게 이야기했다. 괜히 장난스럽게, 내 물병도 네 뺨에 대려 하며.

>>695 으음... 알아볼 수만 있게?
나중에 이벤트 진행할 때도 레스 집계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수도 있을 수 있을 수 있는데 진행레스에 섞여서 헷갈리지만 않으면 될듯

>>319

“그게 보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레이니·왈츠는 지금 눈 앞에 서있는 트레이너의 나이는 커녕 이름조차 알지 못하지만 말이다. (뭐, 많아봤자 30대 초반이겠지. 하는 나이브한 사고의 흐름이 뛰따르긴 했다.)
과학, 의료 등 세상이 발전할수록 사람의 평균 수명또한 늘어나고 있다. 100세 시대라고들 하지 않는가. 요즘 사회에서 20대 후반이 인생의 명확한 목표가 없다 하더라도 질책할 사람은 없다.

“...“

⠀뭐가 다행이라는건지.
트레이너를 둘 생각이 없다는 것은 레이니·왈츠가 홀로 클래식 시즌에 출전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이다.
뛰는 모습을 남에게 보여줄 수 없다면 어떻게 클래식 시즌에 출전하겠는가?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산책로가 하나 있어요.”

⠀시골에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은 찾기 어려울 터인데 용캐도 찾아낸 모양이다...

“그럼, 공원 입구에서 보죠.”

⠀그렇게 말한 레이니·왈츠는 슬쩍 뒤를 돌아봐, 다이고가 아직까진 무리 없이 따라오는 모습을 확인하고선 성의없이 고개를 까닥인다.
땅을 힘껏 박차고, 속도가 달라진다. 여타 우마무스메와 다를 바 없는 정갈하면서도 기민한 움직임으로, 그녀는 공원으로 향하는 시골길을 앞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이 츠나지 시에서 공원이라고 부를 곳은 와타노하라호·와타노하라 국립공원밖에 없으니 가능한 일이다.

>>697 팩트) 어차피 본어장 가면 내가 갓끈풀고 하루에 한 어장 갈 생각이기 때문에 진행레스에 섞일 걱정은 안해도 된다

아아....캡틴 준비되었는가? 이것이 진정한 [ 일상왕 ] 의 기상이란 것이다......

"뭐시라? 다음엔 아주 깔아뭉개서 대차로 1착할테니까 두고 봐. 스타트 허-접."

머리를 마구 헝클어트리는 손에 귀가 걸리지 않게, 최대한 귀를 납작하게 붙이면서 장난스레 대꾸한다.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귀에 손이 닿으면 트랙 울타리든 유키무라든 물병이든(?) 뭐든 걷어차버릴 것 같아...

"너무 긴장하지 않는다면 출발이 늦을 일은 없겠지-만 긴장하지 않기가 어디 쉽나. 뭐, 여러가지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

이런 개인전이야 뭐, 긴장 안 하려고 한다면 할 수 있겠지만. 중앙의 레이스가 아니라 그냥 로컬 시리즈라도 관객이 있고, 라이벌이 가득한 레이스장에서 긴장을 하지 않는 건... 거의 불가능이 아닐까. 늦은 출발에 대한 대책, 이쪽도 생각해놔야겠다.

"흐음~ 중앙이라~"

마-사바도 중앙에 가고 싶다고 하고, 지금 내 앞에 있는 유키무라도 중앙에 가고 싶다고 한다. 중앙이라. 나에게 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모르겠다. 달리긴 하지만 목표는 모르겠고, 남들이 중앙이란 목표를 향해 달리는 걸 보면서 굉장하네~ 하고 있을 뿐이라. 볼에 닿는 또 다른 서늘함에 슬쩍 눈을 감는다.

"다들 중앙으로 가버리면 쓸쓸해지겠네~"

>>700 ...WOW

아 참고로 와타노하라 국립공원은... 한 몇 에이커쯤 되는 '국립공원'이고
츠나지에도 평범한 도라에몽식 공원(토관 3개, 벤치, 그네, 가로수 등...)들은 있음
그것마저 없으면 츠나지는 진짜 미개의 땅이기에

>>702 진정한 일상왕의 패기를 보여주지
하루에 한 어장의 여분은 무조건 남겨두어야 할 것이다 캡틴!!!!!!!!!!!!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336 연극을 하게 된다면 타토 트레이너와 포이그쨩은 어떤 연극을 하게 될지 썰 "주시오"

국립공원 (거대하다)
도라에몽식 공원 (귀엽다)

"흐응, 대차로 1착하려면 힘들걸~ 나보다 한 30초는 먼저 뛰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착순을 보면 말이지~ 허~접동생~"

장난스럽게 꺄르륵 웃었다. 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놀리는 맛이 있는것같단 말야. 귀를 납작하게 붙이는것도 귀엽네. 일부러 한번 찔러봐? 라고 하며, 나는 너의 귀를 쿡쿡 찌르며 쓰다듬으려는 아주 사악하고 무시무시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손을 뻗었다...

"심장소리를 들어보는건 어때? 난 그렇게 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소리를 들으면 무섭잖아. 그렇게 덧붙였다. 두근거리면서 심장이 빨라지고, 생각하기 어려워지는건 누구나 갖고있는 본능이니까. 하지만, 심장이 빨리 뛴다는건 혈액 순환이 더 빠르게 되어, 뛸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니까... 조금씩 익숙해지는 준비를 해야겠지.

"메이사 양은, 중앙에 오고 싶지 않은거야?"

그런가.
예전이었다면 이해하기 어렵다는듯,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겠지만...

지금은 좀 부럽네.

난 어딘가 쓸쓸한 얼굴로 널 쳐다보다가, 곧 미소지었다.

"바다냄새 나는 촌동네,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단 말이지. 있을 이유도 몰랐고."

"그래도, 쓸쓸해하는 허접동생이 있다면... 자주 돌아올 이유가 생긴것같네."

나는 그렇게 말하며 널 바라보고는 웃었다.

wwwww코이츠www 일상왕 패기에 벌써 두려운www

연극... 이라 하면 (캡틴적으로는 체이홉 오빠야의 작품들을 고르고 싶지만 선택지에 없으니) ①번일까...
포이그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원양어선에 올라도 ‘타토 선생님이랑 그물질을 할 수 있다면 행복해요’ 하는 녀석이니

수상할 정도로 우마무스메보다 일상을 많이 돌리는 트레이너가 실존한다?

>>708 원양어선에 올라도 타토 선생님이랑 함께라면 괜찮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wwww마인드가 너무 코타로인wwwwwwww

wwww진짜 이것이 일상왕의 품격인wwwwww 사실 마라탕이 연료인 AI미즈호GPT주가 아닌지 의심되는www

>>711 충격) 미즈호주 사실 마라탕이 연료인 AI였던 것으로 밝혀져.....

사실 오늘도 국립공원 피크닉 데이트 갔다가 무스메들에게 걸리는 미즈호 썰로 10레스는 족히 쓸수잇음

리카주 주거지 문제로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매우매우 바쁠 것으로 예상...

wwwwwwwwwwwwwwwwwww 아 미치겠다
개인적으론 미즈농 괴문서를 미즈호 앞에서 읽기<- 이거 너무궁금한wwwwww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 일상인www

귀는 눈보다 빠르다. 귀를 향해 다가오는 공기의 움직임! 흐름! 그것을 감지하고 나도 모르게 고개를 휙 꺾어서 무시무시한 손길을 피했다. 어- 뭐, 거창하게 말했지만 사실 그냥 움직이고보니 손을 피한 꼴이 되었다는 얘기다.

"하하- 내 귀를 만졌다간 너의 정강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 그보다 그렇게 했다가 늦게 출발한거잖아 너."

심장소리를 들어보라고 해도... 두근두근하는 소리를 들으면 더 두근두근해지니까(?) 긴장되지 않나? 나는 그렇던데... 아무튼 중앙에 오고 싶지 않냐는 말에 뭐라 대답해야할지, 그런 생각에 심장소리는 더 신경쓰이지도 않았다.

"글쎄에. 잘 모르겠네. 가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은 걸 보면 좋긴 좋은 것 같은데."
"바다냄새 좋지않아? 여름엔 선선하지만 겨울엔 미치도록 눈이 많이 오는 것도 살다보니 좋고, 모래에서 달리는 것도 꽤 기분좋고. 물론 촌동네가 맞긴 하지만."

그렇게나 빨리 떠나고 싶어할 줄은 몰랐네. 사실, 그렇게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같은 팀이 되지 않았다면 더 오래 모르고 지냈을 사이일까. 자주 돌아올 이유가 생겼다는 말에, 나를 보고 웃는 너를 향해서 나도 웃어보였다.

"그런 말은 중앙에 가고 나서 하시지~ 스타트 허~접."

ww리카주 화이팅인......

>>715 이거 해보면 진짜 ㄹㅈㄷ일것 같은데

>>714 힘내시오 힘내시오 리카주

아이고 리카주 힘내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괴문서 읽었다는 일상도 해야하는데...

괴문서 일상은 자유롭게 일상에서 써먹으면서 돌려주시면 ㅇㅋ인것
사유 : 내가 즐거움

너는 고개를 휙 꺾어서 내 손길을 피했다. 이렇게 자꾸 피하면 오히려 더 승부욕이 생기는데... 나는 물병을 주머니에 넣고, 양손을 펼치며 천천히 너에게 다가갔다.

"승부해볼까... 나의 손이 빠를지, 너의 다리가 더 빠를지..."

어떻게든 만져보겠다는 듯 너의 귀를 노리고 손을 빠르게 뻗었다! 뭐어, 이번에도 막히면 정말정말 싫어하는걸테니 더이상 노리지 않겠지만서도. 거리감은 중요하지..

"...그런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맹점이었다. 너무 집중해서 스타트가 늦었던가. 너무 집중해도 문제구만. 으음, 역시 밸런스가 필요해.

"뭐, 그렇지."

분명 좋은 동네였다. 어찌 되었든 나의 고향이고, 태어날때부터 살아온 이곳에 애착이 없다면 거짓말이었다.

"그래도 내 꿈은 일본 제일이니까. 그냥, 그걸 이루지 못한 열등감이나 분노를 애꿎은 동네에 푸는거야. 중앙 트레센에서 뛰고싶은데~ 큿소... 이 촌동네가~ 뭐, 그런 느낌이려나. 좀 애같지?"

"내가 없다고 외로워서 울지나 말라구."

즐겁네. 이런 순간들은.

www미즈호공 최근 연재작 제목좀 알려주시면 감사한ww

.dice 1 2. = 2

1 피함ㅋ
2 허접♥ 손도 못피하는 허~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 공인 허접인ㅋㅋㅋㅋㅋ

wwwwwwwww큿소wwww 메이사쟝의 귀를 만질수 있을줄 알았는데 역시 허접무라인wwwwww

메이사가 못피한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자식 메스가키가 아니라 허접가키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 키사라기 레이서는 바보다 ]

"호오... 좋아 얼마든지 덤벼랏!"

도발하듯이 귀를 쫑긋쫑긋 움직이면서 물병을 내려놓고, 언제든 피할 수 있게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그, 무의식적으로는 가능한데 의식하면 못하게 되는 거 있잖아? 그거야 그거... 그래. 아까랑 다르게 귀를 잡혀버렸다. 반사적으로 걷어찬 것은 유키무라의 정강이가 아닌 트랙의 울타리였다.

"으갸앗! 무리이~ 간지러우니까 놔줘어..."

허무하게 잡혀버렸다. 이럴수가. 귀에서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느낌에 꼬리가 이상하게 꼬여버릴 것 같아.
아무튼 뭐, 적당히 풀려난다면 고개를 한바탕 푸르르 털고 머리를 정리할 것이다.

"에에~ 너야말로 중앙에 가서 향수병 걸려서 한심하게 훌쩍거리지나 말라구~"

일본 제일이라. 나도 그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는 목표가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지. 그래도 뭐, 귀찮은 일은 역시 사양이니까... 아무래도 좋나. 아무래도 좋으니 이 화제는 이제 그만. 대신해서 꺼내는 것은 데이트 방해하러 갔을 때의 화제다.

"그러고보니 유키무라는 그때 없었지? 또레나랑 쿠소닝겐이 데이트할때. 또레나가... 쿠소닝겐한테 푸딩 먹여주는걸 너도 봤어야하는데... 난 너무 충격먹어서 우리 또레나 아닌 줄 알았다고..."

>>726 wwwwwwwwwwwww 허접❤️인줄 알았던 내가 사실 상대를 허접❤️으로 만드는?!(그 아이는 이제 허~접❤️) 이라는 제목의 라노벨같은wwww
메이사 귀만지기 킷타wwwww

>>727 wwwwwwwwwwwwwwwwwwwww님 저와 다음번 일상 이거 하시는거 어떠신지wwww

wwwwwww결국 유키무라가 디비질 얘기가 들어가버린wwwwwwwwwwwww

wwwwww정강이정도는 내어주려고 했는데 메이사 역시 상냥한www 반응 너무 귀여운.... 대대손손 간직하는www 우효옷 메이사 고귀하다~~~~~

>>729 미치겠군진짜
진짜로 유키무라 이거 읽을 셈입니가????

너는 도발하듯 귀를 쫑긋거리면서 움직인다. 이 승부, 피할수 없는 우마무스메생 일대의 승부!

나는 빠르게 손을 뻗어 너의 귀를 꾹 붙잡는데에 성공했다. 헤에, 부드럽네. 장난치듯 일부러 간질거렸고...
순식간에 걷어차인 울타리를 보며, 이거 잘못했으면 내 소중한 다리가 부러졌겠는데, 하고 생각했다. 안 걷어차여서 다행이다... 뭐, 덕분에 귀여운 반응도 볼 수 있었네.

나는 네 귀에서 손을 놓았고, 너는 고개를 한바탕 푸르르 털고 머리를 정리했다. 그 모습에 그만 크게 웃었다.

"아, 귀여워라. 진짜 동생 생긴 기분."

부드럽게 웃었고, 이어지는 너의 말에 이번엔 또 뭐라고 놀려줄까 고민하다가...

"하? 그 얘기, 자세히 좀 해볼래..?"

네게 바싹 붙어, 귀를 쫑긋거리며 관심을 표했다. 설마 어른의 연애기술 101가지중 4번째 기술인 '아앙~'을 벌써...????

wwwwwww읽게만 해준다면 기꺼이ww 즐거움을 벌써 참을 수 없는www

유키무라가 선동과 날조를 해서 읽어도 무방한 내용임니다

"처음에는 모리야 알지? 그 초밥집에서 모듬회를 시켜먹더라고. 몰래 본다고 갔는데 어째선지 들켜버렸지 뭐야. 그 뒤에는 우미야 카페에 가서 푸딩을 시키는데 이상하게 스푼을 하나 더 달라고 하더니, 글쎄, 글쎄 또레나가.... 쿠소닝겐한테 아~ 해보라고 하는 거 있지? 근데 쿠소닝겐은 그걸 또 받아먹고 이번엔 또레나한테 아~ 하라고 하고!! 완전 충격!! 게다가 주문하기 전엔 이마에 뽀뽀까지 했다니까?!"

공공장소인데!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믿을 수 없어! 봤던 걸 그대로 말하다보니 생생하게 그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이고 머리야... 역시 그때 또레나는 또레나가 아니었을지도 몰라.. 나의 또레나는 그렇지 않아...(?)

"참, 저스트 러브 미라는 애도 같이 보고 있었는데, 걔가 사진인가 동영상인가 찍은 거 있을거야. 나중에 가서 보여달라고 해봐."

마지막에 사미와 함께 가버린 그 아이. 날 버리고(?) 도주해버린...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지켜내야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 슬쩍 사진과 영상이 있을거라고 유키무라에게 말해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마지막엔 부둣가에서 키스하고 난리였다니까. 맞아, 거기 너네 가게 근처였는데. 진짜 못봤어??"

/연애 이야기로 불타오르는 한창때의 소녀들^^

(죠시카이도 가능하겠군하)

>>737 엌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만 해도 너무 즐거운ㅋㅋㅋㅋㅋㅋ 꼭 해보고싶닼ㅋㅋㅋㅋ

자다깻다...

자다깻다… 22

(하파)

"..."

곤란한 질문.

"유키무라 양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황홀하지."

그렇지만 순순히 답해준다.
이 아이가 저번처럼 생난리를 피워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건 걱정되는걸."

목적 없는 달리기는, 언젠가 고꾸라지기 마련이다.
스스로 갈피조차 잡지 못할텐데.

"꿈은 있어?"

>>736

진짜로 유키무라가 디비진다
일어나자마자 대폭소하며 일어난 미즈호주

wwww어제 너무 바빠서 중간에 말도없이 사라져버려서 죄송합니다........ 월루하지 못했다...... 오늘밤에 답레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쫀아쫀아
완전회복 완료 쟈라미주다요~

기상

다들 몱닝이오

모하모하
다들 좋은 아침

>>745 괜찮음ㅋㅋㅋ 바쁜가 싶어서 게임하다 더 늦게자버린ㅋㅋㅋㅋㅋ 답레는 천천히 줘도 오케오케

자 하츠모데 전날 가개장 마지막 날이다
오늘 나와 연극일상 불태워줄 @메이사주 구함

아침부터 어장을 막장연극으로 불태울 것이다!!!!!

>>753 어서오시오 레이니=상

내일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도 팝콘을 깝니다

>>755 쟈라미=상도 연극일상을 구해보는 desu

>>756 쟈라미=상은 좀 더 퍼져있다 오도록 하겠어요
일요일이닉까.

>>751
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 바로 겜하러 가서 못봤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일단 점심먹고 다시 돌아오겟쏘

근데 연극일상은 역시 해보고싶기도
어이 코타로의 동료가 되어라

>>758 ㅋㅋ오구리 뉴트랙 보내면서 기다리고 있겠쏘

>>759 그렇다
1번은 쟈라미 특집 연극인 것이다. (??????)

https://www.neka.cc/composer/12551

우마무스메임더
달림더
당신 삶에서 이 이상 무엇을 더 추구할 수 있음까?

실수로 이거 올릴뻔 했심더

갑자기 분위기 듀얼된 레이니

듀얼무스메가 될뻔한 건에 대하여

원래 듀얼은 달리면서도 할 수 있는 것
즉
듀얼 또한 우마무스메의 숙명임것임다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 듀얼무스메

https://www.neka.cc/composer/12551
같은 픽크루로 만든 세라복 미즈호

크어어 졸립다

돌아오자마자 레이니랑 미즈농이 너무 귀여워서 죽을 것 같ㅋㅋㅋㅋㅋㅋㅋㅋ

>>768 님은 좀 푹 주무실 필요가 있는desu

>>769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메이사주

하또의 수면상태 매우 걱정되는...

그냥 잠이만아서..

>>772 이럴 때 특효약이 뭔지 알음
끝내주는 코우미즈 썰을 들고 오면 됨

>>772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773 주세요
>>7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하츠모데 시작하자마자 기모노 입고 코우 옆에서 같이 신사에 새해맞이기도 드리러 가는 미즈호 떠올려보셈
잠이 확 깰거임 ㅇㅈ?

그리고 그 뒤에서 눈을 빛내는 노스트라다무스메와 메이사를 비롯한 데이트 방해 결사단(?????)

특효약은 성공적이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ㅠ
데이트 방해 결사단은 시도때도없이 찾아온다굿!

아 연극일상 데이트방해결사단도 있는데
하필이면 지금 있는 인원이 데이트방해결사단 가능 인원이네

하지만 우마그린이 없는데스
우마레인저:데이트를 멈추지 마!!! 가 아니라 데이트방해결사단:당장그만두지못할까!!! 가 되어버리는(?????)

데방결..

데이트방해결사단극 해야한단 이야기인가…
이거어쩔수없다… 하…

글네
우마그린 쟈라미는 본 적 없지만
데방결에도 보호자는 필요해용

우마레인저가 없고 결사단밖에 없는 연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고삐풀린 망아지가 되어버리기 쉬운 상태의 데방결이라는 것이다


어라? 망아지가 뭐지...? 윽... 머리가...!

역시 답은 "5번" 뿐이다

ㅔ.
망아지라니 그건 무슨 생물인가요?

1번 아니면 5번밖에 선택지가 없는 이유:
우마레인저그린이 안보임

망아지는 강아지의 오타 아닌가요?

>>791 팩트) 다

세상에 망아지란 생물이 어딧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강아지가 아니야!
좀 더 길쭉하고 뒤틀리고 모독적인 무언가를 말하는 거라고(?????)

아무튼 우마그린이 없고 쟈라미는 있으니 1번도 괜찮을듯
어선의 하루...

코타로의동료.
되어주시겠습니까?
(품에서고무장갑을꺼내며;)

좋다
1번 가자

어라...?그렇다면 駒라는 한자를 간판에 단 코마자키는 뭐지...?
으윽... 모독적이고 있어서는 안될... 금단의.....

쟈라미....아니 코타로와 그 친구들이 함께하는 참다랑어 낚기 모험기......

>>798

사미다레주 엇서와
그..그건...그건...(오들오들)

사미다레주 어서오세요~!!

나중에 할거야 로 다 밀어버린 리카주...(아웃)

어선..

선주인가...

사미다레주 어서오시오
지금 1번 어선체험기 연극일상 할 예정인데 사미다레주는 어떠신가

>>803 선주님 일상 ㄱ하시죠 님을 위한 무대입니다

ㅎㅇㅎㅇ

또레나도 어서와~!
사실 팀 홋카이도를 위한 무대였던Wwww

미즈호는 우마극장 나레이션 역할로 나와야지

리카주도 엇서와~ 선주도 오셨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텍스트로는 駒라고 쓸 수밖에 없었지만 세계관 내에서는 '코마'도 馬자처럼 점 두개가 빠져 있을 것 같네요
이 세계관에서 駒자는 대충 어린 우마무스메라는 뜻인 걸로

모하임다~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져...

근데 쪼금 느긋할것도 같은

1번 연극 브금은 아마 이것같은(??)

좋다 그럼 선레를 써오겠다
리카주와 쟈라미주가 있으니 우마극장 열가능이다

>>804 ㅇㄴ 빠지기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어제 너무 불태워서 아직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아서요
안타깝게도 참석은 못할것같아여,,,

츠나센 학원 강당. 이제는 소극장에 가깝게 꾸며져 있는 곳.
관객들이 언제든지 앉을 수 있게 의자가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
공연을 준비중인 것인지, 곧 시작될 예정인지 강당의 불빛은 다 꺼져 있는 상태였으나......

　ー 파앗 ー !!!!!!!

불이 켜지고, 곧, 강당의 커튼이 서서히 걷혀지기 시작하며.......
무대에 오른 인물들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보이는 인물은 제일 구석진 곳, 단상 위에 서 있는 니시카타 미즈호.
그녀는 무언가 종이로 보아는 것을 들고 있는 채로 나레이션을 읽기 시작합니다.

"[ 츠나지의 수많은 어선들 중 하나인 히메카와 어선. 이곳은 참다랑어를 유난히 잘 낚기로 소문난 어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할 정도로 신입들이 [ 부름 ] 을 받아 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기. [ 부름 ] 을 받아 일하고 있는 한 마리의 우마무스메. 코타로가 있습니다. ] "

"[ 코타로는 오늘도 대형 참다랑어를 낚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 "

>>814 님 대체 어제 얼마나 불태웠길래 아직도 정신이 안 돌아오신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저스티스 코타로 가보자고wwwwwww

>>816 사미다레는 의외로 멀쩡한데요
제가 모든 걸 불태워서 기력이 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레스 적은 다음에 1 100 다이스 굴리는 거였나..

>>815 .dice 1 100. = 79

뭐임 왜 나레이션 읽을 때는 다이스 멀쩡함?

>>818 그렇읍니다. 레스 다 쓰고 마지막에 다이스 굴리는거임

"이거 참, 오늘은 또 어떤 신입이 들어왔을까~."

새우잡이 어선의 복장으로 커다란 밀걸레를 든 채 나타나는 옅은 하늘색 머리의 우마무스메, 저스트 러브 미… 아니, 저스티스 코타로가 무대에 나와 대사를 읊으며 박박 무대를 닦고 있다….

"정말이지,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가 [부름]을 받고 이 배에 온 것도 3주째인가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아련하게 천장을 올려다본다. 그래, 나와 같은 상황의 신입 녀석들이 히메카와 어선에 또 오르는구나….

.dice 1 100. = 69

이 꽉깨물고 웃음 참으면서 다음 나레이션 준비하기

선주라는 직책이 배를 타는가.. 라면 그건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히로카미 피리카라는 선주는 참다랑어의 질을 위해서 배를 타는 걸 선호했다! 그리고 [부름]을 받은 신입을 보기 위해 갑판으로 나왔는데...!

"코타로."
그리고 코타로를 발견하고는 무뚝뚝하게 말을 하는 그녀. 청소중이지만 그게 [부름]을 받은 이들에게 우선시되는 사항은 아니지.

"낚싯줄."
아니나다를까. 저기 널려있는 낚싯줄을 살펴보면 좀 팽팽하게 되어있어 무언가 큰 게 낚인다면 팅! 하고 끊어질 것같았다! 코타로를 내려다보며 청소를 하기 전 미리미리 살피라는 경고를 준 그녀는 신입이 올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는 듯 무대 저쪽을 바라봅니다.

.dice 1 100. = 13

무뚝뚝한 말인데 쓸데없이 상큼발랄한 표정으로 나왔나...?

자
여기서 난입할 레스주 있는가?
없으면 바로 나레이션 들어간다

"[ 선주가 말하기 무섭게, 낚싯줄에서 무언가가 잡혀 있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 "
"[ 그것도 그냥 다랑어 같지가 않습니다. 절대로 쉽게 끌어올릴 것 같은 무게가 아닙니다. ] "
"[ 하지만 우리의 강인한 우마무스메 선원, 코타로라면 쉽게 들어올릴 수 있을 겁니다. ] "

미즈호는 잔잔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나레이션을 읽어나갑니다.....

"[ 과연 코타로는 대형 참다랑어를 낚아,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 "

.dice 1 100. = 48

점점 국어책읽기 하고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여기서 이제 낚시줄에 낚여서 등장하면 되는 것인지(??????)

>>828 그렇다
대형 참다랑어일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메이사였던 것이다.

"아까 확인 했다니까요~… 어?"

저 느낌은, 저 기류는. 3주밖에 되지 않은 선원 코타로지만, 저 아래 있는 녀석이 심상찮은 녀석인 것을 얼추 알게 된다. 호다닥 달려간 저스티스 코타로는 그 낚싯줄을 끌어올린다.

영차, 영차….

네 녀석만 잡으면 이 히메카와 어선에서 탈출하게 된다고~!

.dice 1 100. = 64

다랑어를 제대로 잡아서 급랭하면 매우 우수한 가격으로 팔 수 있다.... 미약한 기대감을 담은 눈으로

"코타로.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저 낚싯줄 값은.."
네 몫이다.라는 건조한 말을 하는 피리카.... 악독해!

"끌어올려라"
짧은 채찍을 휙 휘둘러 소리를 냅니다.

.dice 1 100. = 8

다이스값이 왜이렇니.

채찍은 휙 휘둘러져… 힘없이 바닥을 칩니다.

wwwwwwwwwwwwwwwwwwwwwwwww

힘조절을 못했나.

세게 치면 무대가 부서져서 그렇다는 설(농담)

"[ 코타로는 선주의 채찍질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낚싯줄을 끌어올립니다. ] "
"[ 그리고 마침내. 코타로는 끌어올리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 "

미즈호는 이 부분에서 한번 끊고 가더니, 깊게 한숨을 쉬며 나레이션을 이어나갑니다. "

"[ 낚싯대에 끌어올려진 것은, 새로 온 신입이었습니다. ] "

.dice 1 100. = 39

자
이제 메이사주가 난입하면 된다.

팽팽하게 당겨진 낚시줄, 그 끝에 매달려 있던 것은 거대한 참다랑어도,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도 아닌—
홀딱 젖어 축 늘어져 있는 한 우마무스메였다. 저스티스 코타로에게는 낯익을지도 모를 우마무스메.
축 늘어진 귀를 한 채로 낚시줄에 몸이 감겨서 끌어올려진 그 우마무스메는 바로-

"아-아. 잡혀버렸다아-"

——육지에서도 허접, 바다에서도 허접인 메이사였다.
아무래도 험한 뱃일에 질려서 몰래 도망가려고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대체 어찌된 일인지, 도로 낚시줄에 감겨 배로 돌아오게 된 것이었다.
그렇다. 아무도 히메카와 어선에서 도망칠 수 없었던 것이다.

.dice 1 100. = 62

/좀 아무?말 대잔치같지만 어떻게든 되것지(????)

"어서와라."
[부름]의 구조가 정교해졌군. 이라고 말하면서 당장 투입하면 기껏 다시 왔는데. 두려움에 떨수도 있으니...

"가르침을 내려주지"
"우선"
"첫번째. 히메카와 어선에서는 내 허가 없이는 떠날 수 없다."
메이사를 내려다보면서 속삭이듯 말하는 그녀.

.dice 1 100. = 55

나메미스가아..

아 미치겠군 진짜 웃음참기 너무 힘들다

"…땡땡이는 나쁜 거라구요~?"

다소 친절하지는 않게 젖은 메이사 프로키온을 무대에 놓아주곤 한숨을 쉬며 대놓고 실망한 기색 역력하다…. 랄까, 동지도 어느새 히메카와 어선의 일원이 된거야? 뭐어, 연기 중이니까 이 얘긴 나중에 하고.

"선배도 도망을 안 가는데 신입이 도망을 치다니, 장유유서 모르는건가요~!?"

낚시줄 안 끊기게 풀어주며 호통? 쳤다…. 내리갈굼의 현장은 대개 노동환경이 좋지 않을 때 보이는 법이다.

.dice 1 100. = 7

연기력실화냐

"[ 도망치려고 했으나 결국 도망치지 못한 신입! ] "
"[ 이 신입에는 아직 이름이 붙여지지 않았습니다. ] "
"[ 히메카와 어선에서는 다들 특별한 이름이 붙습니다. 이 신입에게는 과연 어떤 이름이 붙여지게 될까요? ] "

기대에 차있는 목소리로 미즈호는 계속해서 나레이션을 읽어나갑니다.....

"[ 그리고, 코타로가 낚싯줄을 안 끊기게 풀어주는 사이, 선주가 신입에게 가르침을 주는 사이. ] "
"[ 저 바다 밑에서 무언가가 또다시 잡히려 합니다....... ] "

.dice 1 100. = 21

점점 국어책읽기가 되어가는 미즈호
아! 이걸 코우가 안 봐서 진심으로 다행이다! 미즈호 연기력 dog허접이라는게 오피셜 될뻔했다!

"우우... 그치만.. 어선에선 달리기도 못하고, 낚시는 너무 어렵고! 배도 흔들거리니까 멀미한다고!!"
"그리고 탈주에 장유유서 같은 게 어딨어! 먼저 도망가는게 이기는거지!"

선주를 향해 용감하게 대드는 메이사. 하지만 용감한 말과 다르게 꼬리와 귀는 아래로 찰싹 달라붙어 움직일줄을 몰랐다.
호?통치는 선배를 향해 툴툴거리지만, 일단 몸을 감은 낚시줄을 끊어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푸는 것을 보니 낚시줄을 끊으면 승선 기간이 길어진다는 걸 뼈저리게 아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바다 속에서 봤는데, 뭔가 커다란 녀석이 있어. 잘하면 그걸 낚을 수 있을지도... 그, 그래. 도망간게 아니라 바다 속을 정찰하고 온 거라고 사실..."

그 누구도 믿지 않을 변명을 하며 바다를 가리키는 메이사. 정말로 무언가 본 것일까?

.dice 1 100. = 60

>>845 하지만 어제 이미 봐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즈농ㅋㅋㅋ연기력 허~접♥ 한심해~

>>847>>848

진짜 뭔가를 보고 온 코부로

신입 이름은 코부로인가...

메이사의 코부로 개명을 ㅊㅋ합니다

"이번에는, 이번에는ー!"

신입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지 아직 다 풀지 못한 낚시줄을 뒤로 하고 다급하게 낚싯줄을 잡아당기는 코타로! 신입을 갈구는 것보자 어서 다랑어를 잡아 탈출하는 것이 더 중요한 그였다.

"어서 도와, 돕도록 하세요 코부로~!"

홈. 스윗 홈. 마이 스윗 홈.
나는 갈거다. 집으로.
.dice 1 100. = 4

"원래라면..."
생각만 해도 와들와들 떨리는 무시무시한 방에들어가서 받게 되는 [징벌]행이겠지만... 이라고 말하며 메이사를 바라봅니다.

"바닷속에 있는 저것을 끌어올린다면야...?"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낚싯줄을 끊기지 않게 푸는 것을 바라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 이름이 필요하겠군요."
"민식이. 메메. 자쿠. 쟈코스기. 야스오..."
뭐가 나을까요?

.dice 1 100. = 10

히히 코타로는 집에 못 가.

이름생각하느라고 연기 신경못쓴건가.

다이스가 발연기라니. 너무하다!!(다이스를 바라봄)

"으아앗, 나 아직 안 풀렸— 으걋"

발에 엉킨 낚시줄 때문에 한번 넘어졌다가-제법 웃긴 자세였다고 자부한다- 후다닥 일어서서 코타로를 도우러 간다. 어느새 붙어버린 코부로라는 이상한 이름에는 토를 달 틈도 없이, 어쩌면 [징벌]을 받기 싫어 선주 앞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

"끄, 끌어올릴게! 끌어올릴게요! 그러니까 징벌만큼은...!!"

제발! 살려줘!

.dice 1 100. = 64

"[ 선주가 신입을 위해 새 이름을 짓는 사이, 우리의 코타로는 열심히 낚싯줄을 잡아당깁니다. ] "
"[ 하지만 혼자서 들어올리기에는 너무나도 무거운 무게입니다. ] "
"[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 "

한 번 끊고 넘어가며, 미즈호는 나긋나긋 나레이션을 이어나갑니다.

"[ 신입이 말한 것대로, ] "
"[ 이번에 잡힌 것은, 아무래도 대형 참다랑어가 맞는 것 같습니다. ] "
"[ 과연 코타로와 코부로....아니 신입은, 무사히 대형 참다랑어를 낚을 수 있을까요? ] "

.dice 1 100. = 1

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1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평범하게 연기하고 있어...
어선에서의 생활이 의외로 익숙한걸까(????)

레게노 발연기

진짜 1이 나오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접♥ 삼여신이 눈가리고 귀막고 입막을 정도의 허~접연기♥ 그냥 대본 읽는 것도 제대로 못하다니 한-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즈로 ㄹㅈㄷ발연기 대상 받게된 썰 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이제 오타도 까먹고 그냥 바로 치게 된 미즈호주
아니 진짜 1이 나올줄 몰랏지

메이사의 새로운 이름으로 코부로 쟈코스기는 어떨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치악력 공격했을 때만 연기가 실감난 걸 봐선 좀비고릴라무스메 어택은 연기가 아니라 진짜였다니까요???

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게뭐야 아 이게 뭐야ㅜㅠ

>>866 날조를 멈춰주십시오 좀비고릴라어택은 진짜가 아닙니다 ㅡㅡ

>>866 그건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었던것(???)

징벌이 효과적이군. 징벌에 이미 들어갔다 나온 이들은 모두 징벌소리만 들어도 와들와들 떨게 되는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이하생략한다. 마치 SAN치체크일수도 있을까...

"좋다. 그정도 판단이면 잘 할 수 있겠지."
하지만 보류이지 소멸이 아니기에 잘해야겠군. 이라고 생각하다가 팽팽해진 낚싯줄을 끌어올리려 하는 이들을 지켜봅니다.

"제대로 끌어올려라 신입들."
[징벌]이냐 나름의[포상]이냐 그건 너희들이 끌어올리는 것에 달렸다. 라는 말을 하면서 짧은 채찍을 짝! 바닥에 내려치며 조업과정을 봅니다.

.dice 1 100. = 66

이 채찍질은 진심인ㅋㅋㅋ 두렵닼ㅋㅋㅋ

나메를 자꾸 미스하지만 대충 알아보죠 우리.(귀찮음에 쩔어버림)

"이 놈만 올리면 나는 집에 간다. 나는 집에 갈기라."

웬 아저씨들 말투가 그사이에 옮았는지 나긋 나긋 평소같은 저스트 러브… 저스티스 코타로는 없고 집에 갈 생각 만반인 우마무스메 선원이 신입의 도움을 받아 참다랑어를 끌어당긴다. 이 녀석, 역시 만만치 않군 그래. 낚싯줄을 어깨에 달아 매고, 천천히 배 안쪽으로 이동한다. 끊어지지만 말아라, 제발!

"힘 좀 더 써보그라!"

…3주 전, 꽤 오래 일했던 선배에게 들었던 호통을 똑같이 후배에게 치며.

.dice 1 100. = 87

진심인 채찍질의 효과는 대단했던Wwwww

"히, 힘 쓰고 있다고오오오!!!"

선?배처럼 아직 걸걸한 말투는 입에 붙지 않았지만, 아무튼 선배처럼 어깨에 낚시줄을 달아 매고 끌어당긴다. 하나, 둘, 하나, 둘.
도망치려고 하다 걸려서 끌어올려지자마자 이게 무슨 일인지! 하지만 징벌이 소멸이 아닌 보류라는 말에 등골이 서늘해져 일단 선주 앞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척이라도 해야했다. 채찍 소리에 어깨를 한번 떨고, 코부로가 줄을 당긴다.

.dice 1 100. = 21

진짜로 일하는 척만 하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이자식ㅋㅋㅋㅋㅋㅋㅋ

>>698

"그런가? 그럴지도, 보통이란 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렇다고 보면 되나, 그렇지만 그런 말도 있잖은가, 꿈이 없는 젊은이들, 이대로 괜찮은가 같은.
이도저도 아닌 가십거리일 뿐인가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그런 것도 같다.

"산책로인데 말이지?"

사람들이 다니라고 만들어놓은 길인데 인적이 드문 장소라, 인기가 별로 없는 곳인가 싶다. 이유는? 새삼 궁금해졌지만 그건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로 하고.
공원 입구에서 보자면서 앞서 달려나가는 레이니의 뒷모습을 본다. 역시 빠르구나.

"어디보자, 공원이면..."

제대로 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소는 한 곳 정도니까 헤메지는 않을 듯 했다.
다이고는 약간 속도를 내서 공원의 입구를 향해 달렸다, 방금 속도라면 금방 도착할 테니 기다리게 하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 코타로가 열심히 줄을 잡아당기고, 코부로가 어찌저찌? 줄을 잡아당기고 있는 사이.... ]
"[ 저 바다 밑에서 서서히 무언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 "
"[ 머리부터 올라오고 있는 그것의 모양은.....] "
"[ 틀림없는, 참다랑어의 모습입니다. ] "
"[ 계속해서, 계속해서 참다랑어를 낚기 위해 힘을 들인 끝에...... ] "

　ー 드르륵.

그 순간, 와이어를 통해 바다 모양 소품 뒤에서 참다랑어 모양 종이 소품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눈에 봐도 큼지막해 보이는 대형 참다랑어 소품입니다.

"[ 코타로와 코부로는, 드디어 대형 참다랑어를 낚을 수 있었습니다! ] "
"[ 과연 선주님께서는, 이번에는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주실 것인가요?! ] "

미즈호는 최대한 실감나게 나레이션을 읽어나가려 합니다.....

.dice 1 100. = 22

답레를 가져온 일요일의 나는 덥습니다

다이고주 어서와~ 에어컨..에어컨을 켜십시오 휴-먼

신은 그녀에게 트레이닝 살력을 주시고 연기력은 주시지 아니하였다

>>879 다이고주 어서오시오 어서오시오

ㅎㅇ요

어서오시오 다이고주...

다이고주 어서오게~
ㅋ ㅋㅋㄱㄲㄱㅋ 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
참다랑어다!!! 참다랑어야!!!!!!

>>880 덥긴 덥지만 에어컨을 틀기에는 또 그정도 더위는 아니라고 할까 전기세와 더위 중에서 고르라면 더위를 고를만한 그런 더움이 온 것입니다...

모두반갑읍니다

"호오...."
끌려올라온 참다랑어는 확실히 멋진 수준이기에 빠르게 저장고로 내려보내도록 하려 하는 피리카.

"그러면 계산을 해볼까..."
"참다랑어 가격을... 가장 비싸게 받는다고 쳤을 때..."
".....너희들의 식비와 생활비가 오버되었더군."
아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 라고 해도 계산표를 보여주면 식비의 폭리가(이런 고립된 곳에는 귀하니까 폭리가 아니라고 주장은 하지만 감안해도 폭리일지도) 적혀있는 계산서를 보여줍니다.... 이것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몰래 낚아서 먹거나. 소식을 하며 힘을 써야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코타로. 자네는 그나마 거의 0에 가까워지긴 한다만은.."
코부로 자네는 무리야.라고 말하면서 계산서를 흔들거립니다...

.dice 1 100. = 20

메이사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ㅠㅜ 이래서짬바를무시하면안되는것(.)

"진짜로? 진짜예요~?"

흥분을 감추며 올라가는 입꼬리 꾹 누르느라 애쓴다. 완전 탈출은 무리여도 저 정도면 이만한 다랑어 한 마리 더 낚으면 되는 거 아니야? 본인은 운이 꽤 좋다고 생각하는지, 돌아가면 줄창 도쿄로 줄행랑 칠 생각만 그득한 그다.

"신입은 좀 더 여기 박혀있어야겠네요~."

키득키득. 자기는 벌써 탈출한 양 군다.
.dice 1 100. = 93

탈출에진심이된 연기력

"에에에에엑 이게 뭐야 이런게 어딨어!! 사기야 사기!! 이 사기꾼!!"

이렇게 커다란 녀석을 잡았는데! 식비가 이게 뭐야, 완전 폭리잖아!! 그냥 죽으라는거냐! 선주를 향해 아낌없이 삿대질을 하며 외치는 코부로. 허나 그런다고 계산서의 숫자가 변하는 일은 없다.
오히려 [선상반란]이라는 명목으로 [징벌]당하는 일이 있으면 모를까.

"코, 코타로 선배!! 절 버리실건가요?! 진짜로?!?! 말도 안돼!!!!"

입꼬리가 슬금슬금 오르막길 일직선을 타려고 하는 코타로의 바짓가랑이-정확히는 장화였다-를 붙잡기 시작한 메이사, 아니 코부로. 그가 이 배를 온전한 상태로 내릴 수 있는 날은 과연 오는 것일까.

.dice 1 100. = 27

나메실수에 이은 발연기....
코부로야......

"[ 거대 참다랑어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바로 내리게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 "
"[ 선주가 요구하는 금액의 양이 꽤 되었기 때문입니다. ] "
"[ 그나마 코타로는 0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조금만 더 다랑어를 낚으면 바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
"[ 코부로는 안타깝게도, 좀 많이 오래 이곳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정말로 안타깝다는 듯 나레이션을 읽으며, 미즈호가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 선주의 폭탄 발언이 끝나기 무섭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 오고 말았습니다. ] "
"[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일로 다시 복귀해야 할 시간 말입니다..... ] "

.dice 1 100. = 65

다음 턴 미즈호 레스로 막레 함

"사기?"
"호오... 선상반란을 획책하기까지... 고강도 [징벌]은 이제 두렵지도 않은 모양이군."
이리 오게나. 코부로 군. 이라며 손을 까닥까닥거립니다. 이건 분명 징벌을 하러 끌고 가려 하는 게 분명합니다!

"참고로 말해두지."
"징벌에 쓰이는 비용은 자네가 내는 걸세."
고로. 징벌에 자주 갈 수록 내릴 날은 요원해진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일세... 라고 중얼거리고는 코타로를 보고는...

"자네는 식비를 좀 더 아끼고 다랑어를 잘 잡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무슨 일'이 일어나서 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면야...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데.. 그거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 건가?!!

"자. 들어가세.."
코부로를 잡으려 한 뒤 무대 뒤쪽으로 들어가려 하는 피리카입니다...

.dice 1 100. = 75

스불재의 길에 접어들고 만 코부로

코부로 쟈코스기... 자네는 선상반란을 획책한 죄로....

"뭐어, 저는 오늘도 당연히 럭키 걸이니까요? 금방 내리겠네요, 헤헤~."

장화를 붙잡던 후? 배가 선주에게 붙잡혀 가는 것을 보며 태연히 손을 흔들어주는 것은 그가 그 어떤 일도 마주하지 않은 채 평화로이 배에서 내릴 수 있다는 상상을 기정사실화 시키려는 이유에서였겠다. 그렇게 선주와 신입을 뒤로 하고 그 역시 쿨하게 뒤 돌아 낚싯줄을 잡아당긴다.

…그래,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
.dice 1 100. = 9

미치겠다 다갓이시여ㅠ

"시, 싫어! 살려줘!!! 엄마!! 아빠!!! 또레나!!!! 쿠소닝겐!!! 도와줘!!!!"

까딱거리는 선주의 손을 피해 달아나려고 했지만 이곳은 어선 위, 도망갈 곳은 없었다. 바다에 뛰어들까해도 발에는 아직 엉킨 낚싯줄이!!! 결국 도망가기는커녕 손쉽게 선주의 손이 코부로의 뒷덜미를 잡아챈다. 그대로 뒤쪽으로 끌려가려는 찰나... 마지막으로 선배에게 손을 뻗어보지만...

"서, 선배만 배에서 내릴 수 있을 것 같아?? 난 절대 혼자 못 죽어!!! 두고보자!!"

내가 못 내리면 다 못 내려. 죽을 땐 다같이 죽어. 마치 물귀신이라도 되는 양 선배를 가리키며 저주인지 뭔지 모를 말을 하며, 그렇게 뒤로 끌려가는 코부로 쟈코스키였다.

.dice 1 100. = 27

ㅋㅋㅋㅋㅋ점점 갈수록 하락하는 연기력... 다들 지친거야..(???)

"[ 선상의 일상은 오늘도 다시 반복됩니다. ] "
"[ 하지만 여러분에게 있어 여전히 [ 희망 ] 은 존재합니다. ] "
"[ 이 [ 부름 ] 에서 언젠가는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 말입니다. ] "
"[ 그 희망만을 믿으며, 오늘도 히메카와의 선원들은 일을 이어나갑니다.... ] "

미즈호의 그 나레이션 멘트를 끝으로, 장막이 내려가며, 연극은 막을 내립니다.

~ the end ~

.dice 1 100. = 38

아 오늘도 미친듯이 웃었다
후기 듣읍니다.

선주 피리카의 무서움이 느껴졌다(?)
코부로 쟈코스기의 스불재가 귀여움
모두들 엉망진창인 연기력.
실제로 보면 웃참 필수일 것 같은

어선은 무섭다
미즈농의 처참한 연기력... 생각보다 굉장했다
이걸 실제로 공연한다면 분명 관객들 웃다가 실려나갈듯

일단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후배쨩미안해~!! 코타로는 도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것보다 다이스 당장 집에 가야겠다 참다랑어 낚을땐 진심이었냐고Wwwwww 즐거웠습니다

어떻게 나레이션인데 다이스가 1이 나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굉장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Crazy개그연극은 성공적이었다
이제 저녁때 5번 할 사람만 구하면 완벽하겠군

>>908 나레이션(아무튼 진짜 책읽듯이 읽음)

5번은 얼마나 혼돈일것인가..

아 진짜 저녁때 5번 할 사람 구함
이게 제일 핵꿀잼일것같음 진짜

5번 이정도면 어장 하나 갈고 난 뒤에 구해도 될 거같은데
그동안 뭐하지
가개장 종료 n시간 앞두고 진실게임 가??????

어장을 빨리 갈기 위한 미즈호주의 Crazy짓은 계속된다
Forever.

캡틴이 예상한 첫 연플: 여름 합숙(좀 이르게)
캡틴이 예상한 연플 피버타임: 프롬27~크리스마스

실제 첫 연플: 개장하기 전

진겜
재밌겠다~!!!!

캡틴은 늘 너무너무너무 진실하기 때문에 참가자격 미달으로 관전...

>>915 아니 나도 회식하자마자 이렇게 될줄 몰랐지

이게 다 진겜할때에야 밝혀져야할 첫사랑 언급이 너무 빨리 풀려서라고 생각 안드십니가????????

아무튼간에 진실게임 할 사람 구함

간단하게 하는거라면

알바비 루팡의 비밀 1
그림을 그리면 손님이 많이 온다

뭔가 마구로 기념 전까지 라이벌 구도 세우면서 으르렁대다가 레이스 전날에 트레이너끼리 독대해서
'이겨서 증명하겠어요. 제가 당신을 쟁취할 권리가 있는 여자라는 걸!' 이런 그림을...... ← 전적으로 캡틴 취향의 막장드라마

드디어 다이고T를 진겜에서 털 기회가 왔다

레이니 쨩 귀여워~!!!
쟈라미도 참가하겠숩니다.

>>924 현실 : 코우가 먼저 고백갈김

털게 있을까?

>>923 루팡이 아니라 그림을 그림으로써 손님을 불러모아 돈을 벌게해주는 복덩이 같은 건 아닐까
굉장히 귀여운 레이니 그림 감사합니다

안선생님
앉고 싶슴더 다리아픔더

So cute 한 레이니를 보니 진겜에서 끝내주는 초단문을 갈길 준비가 완료된 것 갓다

>>928 님은 충분히 털게 많읍니다

>>923 우효 쵸 카와이하잖냐wwwwww

자 그래서 진겜은 초단문으로 합니다
배경은 (어쩌다보니) 연극 끝나고 강당에서

굡다
레이니 승부복인가요?

저도 쟈라미 승부복버전이 아니라 츠나센ver을 그려서 수정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왜내일이개장

>>933 님 개장해서도 수정 열가능이니 ㄱㅊ습니다

레이니 귀여워... 멜뤼진같아..(????)

진실게임 재미있을거같지만 참가하기엔 딱히 털게 없어서(????)

저는 털리는거 쭈워먹을 생각으로 앉아잇는건데도()
>>934 그렇게 쟈라미주는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업로드하는데

승부복이긴 한데 말임더
마구로 기념도 GII 아님까
GI이 아닌 이상 체육복 차림인게 아닌가 하는 심오한 고민을

어떻게든 탈탈 털면 털리기 마련(?)

하지만 귀여우니까 그냥 승부복 입고 출전하자(???)

이렇게 된 이상 메이사도 승부복낙서를... 하고 싶지만 역시 귀찮고

>>936 음... 그럼 나도 주워먹겠다는 생각으로 진겜 참가할레요~

그럼 선레는 내가 가져오는 것으로 ㄱ?

일단 지금 참여자 누구누구인지 확인합시다
나(미즈호주) 쟈라미주 메이사주 다이고주 또 누구 있나?

짧게짧게 가는걸로~

>>943 아아ー 당연히 "초단문" 이다

@코우주
님 진겜 참가할 것?

.dice 1 2. = 1
할/말

다갓이 하래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

우마극장이 끝나고 츠나센 학원 강당 안.
어째서인지 세트장은 정리되었으나 그 대신 다양한 과자 봉지들과 음료수, 종이컵, 돗자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이것 역시 니시카타 미즈호 트레이너가 가져온 것입니다.
.....어째서 과자 봉지들 사이에 와사비 튜브가 끼어있는지는 묻지 않기로 합시다.

　"자, 모두 곧 클래식 시즌을 앞두었기도 하니, 간단히 진실게임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
　"진실을 말하지 못하면 벌로 와사비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거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냥 진실게임을 할리가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실을 이야기하는 대신 음료를 마신다, 맞슴까?"

룰을 일단 이해한 뒤 어떤 질문이 올지 생각해보려는 듯, 다이고는 과자 사이의 와사비 튜브를 쳐다보았다.

오. 진겜...

"우와, 완전 두근두근이네요~"

나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야? 자리 잡고선 과자 하나 집어 입에 넣는다.

"자기는 몰래몰래 데이트하면서 이런데서만 깐깐하게..."

과자 사이에서 유난히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 와사비를 보며 작게 중얼거렸다.
와사비가 들어간 음료라니, 대체 이런 끔찍한 발상은 어떻게 하는거야.

슬쩍 끼어들기

리카주도 진겜 ㄱ?

"좋습니다."

진실게임...
털릴게 있나 싶지만?
까짓거 한번 해보죠

진실게임...

본인은 본인이 털릴게 별로 없다고 생각할 것 같군요.

//슬쩍 참가하기

"그렇지요. 자. 일단 누구에게 질문을 할지 볼까요? 제가 먼저 질문할 것이랍니다. "

미즈호는 그렇게 말하며 웬 손을 집어넣을 수 있는 나무상자를 들고 와 내려놓더니, 몇개의 종이를 집어넣고 뒤적이다 꺼내려 하였습니다....

.dice 1 5. = 5
다이고 쟈라미 메이사 코우 피리카

"후후. 이렇게 통에 있는 종이를 뽑아서 이름이 나온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에요. 쉽지요? "
"쉽지만 질문을 대답 못한 사람은 이 와사비가 담긴 음료를 마셔야 한다는 거. 기억해 두도록 하세요. "

미즈호는 후후 하며 가볍게 웃고는 피리카를 향해 질문을 건넵니다.

"자. 히로카미 씨. 첫 질문이랍니다. "
"히로카미 씨에게 있어 지금 가장 관심이 있는 인물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

여기서 쟈라미 이름 안나오면 쟈라미 혹시 독점력 on 하나요?

"역시 현재 담당하고 있는 라미양일까요..."
첫번째 질문으로 나름 순한맛이 나오자 조금 생각하다가 말을 이으려 합니다.

"처음으로 맡는다.. 이니까 그럴 수 밖에 없죠?"

"후후, [ 첫 트레이너 ] 로써의 기억은 정말 강렬할 수밖에 없답니다. 히로카미 씨. "
"첫 담당인 만큼 전력으로 그녀를 소중히 대해주도록 하세요. "
그녀는 다치지 않도록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자. 이제 히로카미씨께서 종이를 뽑으실 차례랍니다. "

저희쟈라미그런예의없는짓합니다.

농담이고 말딸이었다면 에에에에~~ 그럼 팀에 데려오지 그러셨어여어어~~??? <<놀리는건지 꼽주는건지 뭔지

"들었죠, 트레이너 씨~? 앞으론 훈련 땡땡이쳐도 한 두번은 합법인걸로."

왜인지 뿌듯한 얼굴이다….

.dice 1 5. = 5
1. 다이
2.미즈
3. 코우
4. 쟈라
5. 메이

메이사 kita~~~~~~~~~~~

"이번 질문일까요~"
가볍게 질문을 하려고 종이를 뽑은 피리카는 메이사를 보고는..

"간단하게.. 요즘 가장 흥미진진했던 일이라던가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내용은 어땠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두 렵 다

아니 이건 미즈호랑 코우가 두려워해야 할 질문인데

헉

ㅋㅋㅋ
ㅋ
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wwwwwwwww

>>877

⠀더 이상의 대화는 이어지 않았다.
레이니·왈츠가 다이고의 질문에 고개만을 끄덕이고 (인간의 시선에서 보자면)바람같이 사라진 덕분이다...

“인간 치곤 나쁘지 않은 속도군요.”

⠀다이고가 공원 앞으로 도달한다면 삐딱한 자세로 서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레이니·왈츠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말 하는 것으로 보아한데, 아마도 우마톡이나 인터넷을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타이머를 켜고 있었으리라.

“아무래도 와타노하라 공원이라 하면, 보통 와타노하라호나 캠핑장 쪽을 떠올리죠.”

⠀와타노하라 국립공원은 산이 있는 것이 아닌, 호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넓디넓은 들판. 산책로는 많고, 그 중 중심지인 호수나, 캠핑장 쪽으로 이어지지 않은 길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같은 이야기인듯 하다.

“자연 그대로니 다리에는 최악이지만, 타이밍만 잘 맞으면 아주 질릴 정도로 달릴 수 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레이니·왈츠는 근처에 있는 넓디 넓은 안내판 앞으로 다가간다.
까치발을 들고, 팔을 위로 쭉 뻗어 크디 큰 지도의 한 점을 짚었다.
푸른 색의 선으로, 경로가 그려져있다.

거.....최근에 메이사가 가장 흥미진진했던 일이라면 역시........

"흥미진진했던 일?"
"또레나랑 쿠소닝겐의 데이트를 몰래 구경하러 갔던 일이지."
"영화 한 편 찍었다니까 정말로."

슬쩍 또레나-미즈호-와 쿠소닝겐 쪽을 보며 히죽거리면서 대답했다. 어쩔 수 없어. 최근 가장 흥미로웠던 일은 이것뿐이고, 나는 와사비 넣은 음료를 마시기 싫으니까.

"그럼 다음 질문은~ 누가 받게 될까나~"

대답을 마치고 상자에 손을 넣어 쪽지를 뽑는다. 과연과연, 누구일까나.

.dice 1 5. = 4
1 미즈농
2 코우
3 다이고
4 리카
5 쟈라미

"........."

메이사의 답변이 나오자마자 잠시 미간을 짚습니다.

(흥미로워하고 있음)

"에, 같은 사람이 또 뽑히네. 어쩔 수 없나..."
"음음~ 데이트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이걸로 하자. 관심가는 사람 있나요~?"

뭐, 진실게임이니까 어쩔 수 없는 질문이야. 아무래도 말이지.

쟈라미 독점력 on 질문 kita~~~~~~~~~~~~~~~~~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ㅜ

"관심의 기준이 좀 달라보이는데 말이지요..."
첫번째는 그냥 관심이라면 이 관심은 좀.. 다른 방면의 관심인 것 같다.

"지금으로써는.. 딱히 없다 가 맞겠죠?"
선자리같은건 가끔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것까지 뭐 말하긴 그렇고 그건 관심이 아니니까?

.dice 1 5. = 3
1. 다이
2. 미즈
3. 메이
4. 코우
5. 쟈라

같은사람만 걸리는..

수상할 정도로 다갓이 둘의 정보를 털기를 원한다

어째서인데스 다갓....

🍿🍿

메이사를 향해 조금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그렇게 데이트를 몰래 볼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어떻게 전략을 짜거나 변장해서 '몰래' 관찰하실 건가요?"
이거 미즈호랑 코우 잘 들어야하는 질문인가. 전략을 내놓으라는 수준이잖아...

>>974

공원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았기에 다이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공원 입구에 도착했다.
입구에 가까워지니 삐딱하게 서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레이니의 모습이 보였고, 레이니·왈츠로부터 나쁘지 않은 속도라는 말이 들리자 속도를 늦춰 걷는다.

"어라? 나 기록측정 된 거야?"

그래도 우마무스메에게 나쁘지 않은 속도라는 말을 들었으니 나쁘지 않을지도.

"아무래도 그렇지, 캠핑장이 목적지인 사람들이 많으니까."

음, 확실히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길이 있다면 반대로 사람들이 적게 다니는 길도 있겠지.

"게다가 호수 옆이니 꽤 촉촉하지, 네 말처럼 솔직히 뛰기 좋은 코스는 아니네."

그러나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 이어진 '질릴 정도로 달릴 수 있어요'라는 말에 대강 어떤 생각으로 이 산책로를 선택하고 뛰는지 감이 왔다.
다이고는 넓은 안내판 쪽으로 다가간 레이니·왈츠가 큰 지도 위의 한 점을 짚는 것을 보았다.

"그러니까 저 경로가 네가 찾아낸 길이란 거지, 출발 지점은 어디야?"

다갓이 진실게임을 그냥 1대1로 만들어버리고 이따

"윽... 그... 그건....."

그건 다음 전략을 미리 내놓으라는거잖아. 여기에 쿠소닝겐이랑 또레나가 없다면 줄줄 읊었겠지만, 여기선... 여기선...!
메이사는 말없이 와사비가 들어간 음료를 집어, 가만히 응시하다가 각오를 다지고 음료를....마셨다..!!!

"—으, 크에엑... 코가아아...."

코는 찡하고 눈물은 나지만 아무튼, 이걸로 말은 안 해도 돼....

.dice 1 5. = 4
1 미즈농
2 코우
3 다이고
4 리카
5 쟈라미

wwwwwwwwwwwwwwwwwwwwwwww

?????아니 진짜로???????

진짜 무슨 일이야

다갓이 복수전을 원합니다 메이사.
어서 피리카가 와사비를 마시게 하세요

이상형 물어봐 이상형(?)

일단 다음스레에서!! 질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