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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도 어찌저찌 되네요...
새판 세우니까 저도 급격히 피곤해졌어요. 답레만 올리고 자러 가봐야겠어요.

"그거야 뻔한 거 아니냐!"

몸을 숙이며 맞고 있던 강산이 순간 일어나서, 멀티 캐스팅으로 마도 둘을 동시에 시전한다. 염동 마도가 심호를 밀쳐내는 동시에 바람 마도가 고르돈의 올무를 끊어낸다.

"지금 무슨-!"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나는 기술이니까 말이지!"

여태까지는 상대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의료계 서폿이라고 조금 방심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 결과 제법 호되게 당했으니 강산은 슬슬 열받기 시작한 듯 했다.
심호는 나가떨어지는 순간 강산의 멀티캐스팅을 알아차리고 눈을 크게 뜬다. 다른 속성의 마도 두 가지를 동시에 시전하다니!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강산과 여선 사이를 막아서며 즉석에서 여선이 사용했던 의념 올무 기술을 흉내내서, 강산이 여선에게 향하거나 마도를 시전하지 못하게 막으려 한다. 여러 가닥을 급하게 구현하려 시도한 것이다보니 그것은 밧줄이라기보다는 물로 이루어진 리본 같은 천들이 뻗어지는 것에 가까웠지만, 어찌보면 방어에 조금 더 적합한 형태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강산 또한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백두를 들고 연주하기 시작한다. 강산의 분노와 투지를 표현하는 격렬하고 거친 음악 소리를 따라, 거센 바람이 일어나서 주변을 날뛰듯이 휩쓸려 한다. 의념 연주에 공격력을 부여하는 마도 기술 '불협화음'이었다.

두 마도사의 마도가 서로 맞부딪친다.

(낮은 쪽이 데미지를 입음)
강산 .dice 100.
NPC, 여선 .dice 100.

//11번째.

>>2 앗 다이스 실수...
강산 .dice 0 100. = 65
NPC, 여선 .dice 0 100. = 48

술최고

드디어 강산이도 한방 먹였군요...
참 여선주 여선이는 NPC가 대신 맞아줘서 조금 혹은 거의 안 다쳤다고 하셔도 됩니다!!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술 못마시는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술에 취하는 건 3류고
꿈에 취하는 건 2류고
잠에 취하는 건 졸리다

꺄호

방금 천둥 엄청 친 것 같은데

(캡틴께서 기분이 좋아보이신다)

>>10 (떨림) 제가 있는 곳은 특별히 천둥이 들리진 않았네요...

>>12
찾아보니 천둥 들었다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 것 같아
월요일에 비 좀 내릴 듯

오늘 좀 천둥 심하긴 했죠.

>>13 비가 오면 더위가 좀 식었으면 좋겠네요...

어서오세요 시윤주~

귀뚜라미가 카운터 뒤에 있는지 오지게 시끄럽다...
제거하고 싶어도 빗자루가 안 닿아

>>17 아앗... 저는 아까 차에서 창문열어 놓고 있는데 갑자기 사마귀가 날아와서 저한테 붙어서 소스라치게 놀랐었네요...

벌레 너무 싫어...
빨리 겨울오면 좋겠다

>>19 동감입니다...

그리고 겨울의 토고주

>>21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해 알렌주
알렌주도 얼어버릴 수있어

>>23 그런...(떨림)

운동을 함 -> 지방을 태움 -> 찬공기가 열 뺏음 -> 몸이 얼어버림

>>25 아 겨울에 비슷한건 경험해요.

겉옷을 입고 뛴다 -> 몸에 열과 땀이난다 -> 옷을 벗는다 -> 멈추면 땀이 식어 급격히 추워진다 -> 결국 살기 위해 끝까지 뛴다.

마치 추울 때 술을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와 비슷한 일 같군

그러다가 감기걸려

>>27 끝까지 뛰면 괜찮습니다.(아님)

끝까지 뛰면 더 못 뛰어서 몸을 못 뎁히잖아

마ㅈㅡㅏ 다들 모르던거잏ㅇ음!
의념기를 비전이나 오이의 형태로도 만들수입슴!!

>>29 다 끝나면 옷을 다시 입으면 되죠.

>>30 전수가 가능한 의념기가 되는걸까요? 그런데 조금 과음하신거 같습니다 캡틴...

그건 아닉ㅜ

오이

🥒

말 그대로 원래 존재할 오의를 지우고, 자신만의 색을 입히는거지.

상허천원권을 예로 들면 도기코인을 160개 소모하는 대신 상허천원권의 모든 효과와 기술을 노코스트로 쓸 수 있다던가 하는 거를 일부러 의념기로 제약한다던가

>>31땀에 젖은 옷은 싫어!

도기 코인 160개는 너무해

>>35 감당 못할 코스트를 가진 기술을 의념기로 둬서 코스트를 감당하는 거군요.(이해)

>>36 안입으면 진짜 감기걸려요...

150개 안하면 벨붕급이야!!

그러면
의념의 힘으로 코스트를 대신 지불 가능하다면
부당협상과
초과근무도?

가능.

근데 그냥 의념으로만 지불하는건 안됨.

부당협상, 초과근무는 GP를 매개로 사용하니까

매개를 소모하여 사용되는 능력은 의념만으론 불가능하니까.

그게 됐으면 제물학파란게 존재하지도 않았지.

의념기 제작도 엄청 힘들다 흑흑

"뻔한 거라고는 해도 그 뻔한 걸 안하려는 것도 클리셰라구요"
원래 클리셰 파괴가 클리셰가 되는 건 유구한 전통이고?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을지도.

"스킬을 제대로 쓴다면 정면으로 맞서는 건 힘들어질 것 같으니까요"
마도가 부딪히다 보면 하이퍼텐션은 조금 곤란할 수도 있겠대는 판단으로 여선은 마도가 부딪히는 동안 심호를 앞세워 영향을 줄이려고 노력했습니다.

"읏..!"
마도를 심호가 거의 맞기는 했지만 바람과 마도의 여파로 생채기나 시야가 어지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심호 쪽으로 다가가서 간단한 치료로 처치를 하려 합니다. 마도를 동시에 시전하는 게 설마 망념도 거의 안드는 가성비 기술이겠어요.. 같은 생각도 있었을까요?

//잠깐갱신~ 모하여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2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저도 지금 의념기 짜고 밸런스 맞춰오는데 며칠 걸렸어요. (토닥토닥)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강산의 다이스가 높을 시 NPC가 데미지를 입음
강산 .dice 0 100. = 10 +20 (중첩 캐스팅)
NPC .dice 0 100. = 6 +20 (전력 방어 및 회피)

"으윽..."

심호가 시전한 마도가 어느 정도 강산의 불협화음을 막아내긴 했지만, 이번에는 심호가 밀려나고 만다.

"...저번엔 이 정도로 강하지 않았던 것 같았소만...아니, 그게 아니었나?"

여선이 와서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 심호는...놀라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했지만 여전히 앞에 서며 다음에 들어올 공격을 대비하려 한다. 대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여선이 치료한 적 없는 이종족이긴 하지만 자연 치유력을 가속시켜주는 쪽으로 간다면 치료가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전력으로 들어오시라니까요."

강산 또한 여선이 치료하는 틈을 타서 중첩 캐스팅을 이용해서 위력을 올린 마도를 시전하려는 듯 하다.

"그리 하시면 저도 전력을 보일테니 말입니다."

심호가 한 것처럼 물을 일으키지만, 모이는 물에는 부글부글 끓으며 김이 일고 있었다. 중첩 캐스팅을 이용해 물에 '끓는 듯이 뜨거운' 성질을 부여한 것이다.
심호가 그 기세와 느껴지는 열기에 초조하게 눈을 굴리더니 다시 파도를 일으킨다. 그러나 이번에는 공격이 아니라 방어를 위해 심호와 여선의 주위를 감싸는 장벽을 만든다.
뜨거운 물이 이 쪽으로 대포처럼 쏟아지고, 이내 대련장이 수증기로 뒤덮인다. 열기가 어느정도 중화된 덕에 여선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준은 아니겠지만...심호는 팔에 화상을 조금 입은 듯 했다. 종족 특성상 인간에 비해 고온에는 조금 취약한 듯 했다.

"...그나마 건조하진 않아서 다행이오."

"슬슬 결판을 내죠? 너무 무리하진 말고요."

그런 말을 하는 강산도 멀쩡한 건 아니라 슬슬 망념의 압박을 받고 있는 듯 했다.

"마지막 한 방으로 승부를 봅시다."

"그러는 게 좋겟소."

//13번째.
강산 쪽 피격 2/3
여선, NPC 쪽 2/3

여기서 약점 간파 쓰시는 것도 괜찮을지도요...?

갑자기 빗소리가 어마무시해졌어요!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형태로써 치유가 꽤 괜찮게 이루어지는 것에 만족스러운 얼굴을 하지만, 해야하는 건 확실히 해야죠.

"어우.."
뜨거운 건 별론데.. 라고 생각하지만 열기가 얼굴을 슬쩍 스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승부라면 약점을 간파하는 것도 좋겠네요"
대련인데 죽겠어요?!
*물론 여선이 약점간파하고 치료를 해주는 병주고 약주기를 할 생각인 것도 있었지만..

"그럼 가죠!"
간단한 응급처치를 한 뒤 강산의 약점을 간파하려 합니다.
하지만 약점에 매몰될 필요는 없고 그 쪽으로 공격을 유도하려 하는 그런 것에 속지 않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할까요?

//갱시인. 모하여요~

조디주 하이여요~

귀엽다

잠시 쉬었다가 밥 먹고 재갱신입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51 귀여워요...

>>50
이제 15번째니까...대련 끝나고 치료하면서 조금 더 이야기하고 끝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최후의 승부 다이스입니다!
강산 .dice 0 100. = 35 -20 (체력 저하)
NPC .dice 0 100. = 39 +20 (약점 간파)

모하여요~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군..

저건 졸립다는 이야기야

자면 되잖아

재워줘
잡내나는 돼지고기처럼

태식주 하이여요~

앗 자고싶다는 것이엇나..

강산은 멀티 캐스팅과 중첩 캐스팅으로 강력한 마도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맡기겠소."

심호 또한, 여선에게 그렇게 말하고 최후의 일 합을 준비한다.
여선이 강산에게 약점 간파를 사용한다면, 강산이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어, 이 곳이 약점 내지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대련 중인 인원들이 여태 알아차리지 못한 것은 아마 대련에 열중하느라, 특히 강산 본인의 경우에는 뒤늦게 승부욕에 불타느라 그랬던 것일지도 모른다.

곧 강산이 일으킨 바람 마도와 물 마도가 큰 투창과 같은 형상을 이루며 심호 쪽을 겨누고, 심호 또한 다시 손에 언월도를 들고 용오름을 일으킨다.
얼핏 이대로, 여선의 약점 간파와는 무관하게 각자 마도를 시전해 서로 맞부딪치려는 것처럼 보이나 했지만...

"...?!"

캐스팅이 끝나기 직전 심호가 갑자기 너울을 벗어던지며 자신이 만들어낸 용오름 위로 뛰어든다. 그리고는 그대로 용오름을 타고 오다 뛰어내리며 언월도로 강산의 왼쪽 어깨를 내리친다. 예상치 못한 행동에 강산이 시전한 마도가 빗나간 것은 덤이다.

"으악!!"

강산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심호는 의기양양하게 서 있다.
대련의 승부는 난 듯 싶다.

"하, 항복...윽 어깨야..."
"이겼군. 고맙소, 여선 낭자! 덕분에 우리가 이겼소!"

심호가 여선 쪽을 돌아보며 기뻐한다.

//15번째.

심호는 마도 공격범위가 넓은 편이라 약점분석을 하면 어떻게 활용하게 될지 고민한 결과 훼이크를 쳐서 공격한다는 것으로...!😂

>>56 앗...잘보니 기대서 자고 있는 짤이었군요 그런거군요...
근무 힘내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약점 간파로 부분을 가르쳐주긴 했지만 그 부분을 꼭 공격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약점에 신경을 쓰이게 해서 다른 곳을 방어하기 어렵게 하는 것도전술의 일부니까요!(*여선주의 개인생각입니다)

"지금!"
좀 더 강한 어조로 말을 해서 긴장감과 페이크를 치는 심호의 공격이 더 잘 먹히도록 시도한 모양입니다. 그게 잘 먹혔어서 대련이 승리로 끝나자 와아. 하며 기뻐합니다.

"이겼네요!"
라고 말은 하지만 그렇게 대련을 마무리한 다음 강산과 심호 둘 다 이리 오라고 하려 합니다. 대련의 끝에 남은 부상을 제대로 치료해야죠! 같은 판단이었을까요? 왼쪽 어깨가 뽀각. 이라도 되었다면 잘 처치해야한다고요.

"아그그그..."

"저런, 부상이 많이 심하오? 대련이 다소 지나치게 격하였나보오. 내 사과드리지."

"아뇨...이 정도는 뭐. 괜찮습니다."

심호가 잘 일어나지 못하는 강산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피더니 그를 부축해 여선의 앞에 앉혀다놓는다.
겸사겸사 너울도 다시 주워 쓰고는, 여선의 곁에 양반다리로 앉아 휴식을 취한다. 대련 중에 옷이 좀 젖긴 했다만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좋은 대련이었소. 강산 공자가 생각보다 강했던 터라 이번 대련 또한 패배할 줄 알았는데...기왕 약점을 알려준 거 맞추려는 시도는 해봐야 할 것 같아서 움직인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구려."

"동감입니다. 왕...아니. 심호 씨도 저번에 비해 많이 강해지셨습니다."

대련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다가도, 치료를 받느라 강산의 말이 끊긴다.

"으으...사실 여선이랑은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터라, 저도 좀 방심했었는데 이번에 방심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같이 의뢰를 뛸 땐 좋은 친구였던 녀석이 적이 되니 이렇게 무시무시한 방해꾼이자 서포터가 되었다. 특별반의 몇 없는 의료계이기도 하니 얘랑은 웬만하면 척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강산은 다짐했다...

//17번째.

대련이 끝나고 앉아있는 둘을 보고는 서있네요. 심호가 보호를 잘 해준 덕분에 약간 젖고 여러 원소적인 게 좀 스쳐지나간 수준으로 그쳐서 정말 다행이지요. 하지만 그래도 숙소로 가고 나면 제대로 정리해야겠지만요!

"약점을 맞추려는 행동이나 판단이 꽤 좋았다고 생각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겼으니 좋아합니다.

"언제든 방심은 금물이죠"
얍 하면서 찡긋거리는 꼴이.. 이겼다고 의기양양해진 건가 봅니다. 그리고 여선은 강산의 어깨를 살피고는 뽀각은 아니지만 맞춰야 한다고 말했을 겁니다.
만일 지금 치료를 받겠다고 하면 셋 세면 맞춘다고 했으면서 둘에 제대로 맞춰서 아프게 했을수도 있습니다...

"치료가 마쳐지면 식사하러 갈래요?"
물어보는 여선..

"여선 낭자 또한 팔을 묶는 기술이나 몸을 떨리게 하는 기술 같은 신기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던데, 이러한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솜씨가 휼륭하였소."

여선이 심호를 칭찬하자 심호 또한 여선을 칭찬하고는, 여선이 강산의 빠진 어깨를 다시 맞추는 걸 구경한다.

"그러면 여기서 맞추고 가자. 아무래도 팔을 못 쓰면 불편하니까...으악 으아아악!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어? 왜그래?!"

치료받는 과정에서 강산은 아프다고 소리를 치더니 억울한 듯 여선을 돌아본다. 강산의 비명소리를 들은 심호가 잠깐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뜨더니, 약간 겁먹은 눈으로 여선을 바라본다. 대련 중에 치료받을 땐 아프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나 또한 뼈가 부러지거나 엇나간 곳은 없는 것 같소만...살살 하거ㄹ, 아니 해주시오...."

"그러고보니 웬 하시오체입니까? 이전엔 저희에게 말씀을 낮추셨잖습니까."

"웬 이종족이 대놓고 나는 왕자니 알아 모시거라, 하고 돌아다니면 너무 지나치게 눈에 띄어 움직이기 불편하니 말이오...허니 아쉽게도 같이 식사하는 것 또한 곤란할 것 같소. 호위나 수행원들에겐 말하지 않고 잠시 빠져나온 것이라...지금쯤 필시 그들이 날 찾고 있을 것이니 치료가 끝나면 돌아가봐야 하오. 시간이 넉넉하였다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심호가 아쉬운 듯이 여선과 강산을 보며 답한다.

"그럼 어쩔 수 없겠군요. 왕자님 치료 끝나고 배웅해드리고 나면, 밥은 우리끼리 먹어야겠다."

"내 더욱 정진할테니 강산 공자와 여선 낭자도 정진하여 뜻을 이루시길 바라오."

//19번째.
슬슬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술들을 좀.. 더 해보긴 해야하지만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는 다를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냥 치료를 하면 조금 이질감이 느껴질수도 있긴 해요~"
그러니까 얌전히 받아랏! 이라고 하기 전에 마무리되긴 했으니 다행이었을까..

"에이. 너무 아프게 하지는 않아요~"
죽을만큼 아파도 안 죽어요~ 라는 말은 안해서 다행이군. 그리고는 같이 못 간다는 말에 아쉽다는 듯 그럼 배웅만 해드려야겠다고 합니다.

"모두 정진해야겠네요~"
그럼 가볼까요? 라면서 적절한 식당으로 향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막레로..! 수고하섰습니다~

여선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재밌으셨을지 모르겠네요...!

웬만한 일상은 거의 다 재밌으니까요~

재밌으셨다면 다행입니다!

일찍자야할텐데... 잠이 안오네용...

그런 때가 있죠...
잠이 올 때까지 다른 일을 하신다거나 하면 어떨까요..?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용..

저 먼저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커맨드 카드도 완성
반응 안해줘도 ㄱㅊ음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

강산주 잘자

잘자요 강산주~

린주 하이여요~ 게임 내에 이런 식의 카드가 있는 걸까요~

1차 재림 흑세라
2차 재림 미리내 교복
3차 재림 여명 길드복
최종재림 위키 이미지

요새 파밍 노가다만 하니까 토끼공듀가 되어가는 기분

여선주 안녕
카드라면 응 그렇지

어으 피곤해...

보구 카드 선택시
사용시
대사도 써줭

다들 어서오세요~

캡하 오늘도 고됐구나,,,

>>79 맞다 보구도 해야겠음 땡큐

심심해
놀아
줘

그런 캡을 위해
앵커 받습니다

>>83

그런 김에 그럼.

대련 두 명 받아줌.
NPC 원하는 거 가져오면 지금 대련 열어드림

예시 : 지금 강산이 조종했던 심호같은 NPC도 가능.

아임홈

>>84
진명: 영서캡틴, 영캡, 대빵참치 등등
클래스: 룰러
보구:
6시간 진행한다(결계보구)/아츠/EX: 참치들을 시간과 공간의 상황극판에 n시간 가둬버리는 궁극의 결계보구. 밀린 진행을 하기 위한 대빵참치의 궁극기로 이 뽕맛을 맛본 참치들은 여운으로 n일간 그 얘기로 어장을 불태운다
효과: 적에게 스턴상태 부여, 방어력, 공격력 다운, 아군에게 무적관통부여, 크리티컬 up

커맨드 카드:AABBQ

성능?모델:시황제

>>83

나나나>>85

없나보군.

아니면 마침 보이는 애들이 진행 좀 밀린 애들 같은데 진행이나 해볼까

>>83
나두나두

>>90 진행이랑 대련중에 고르면 되고, 대련할 거면 대련 누구랑 할지 고르면 됨.

뭣?
진행아낭 대련중에 고르라고??
린 진행이 쪼금 밀렸지?
지, 진행하자!

ㄴㄴ 두명까진 대련 가능해서. 너는 대련하고 싶으면 대련해도 됨.

진행..?

>>89
진명:알렌
클래스:세이버
보구
의념기가져와
농담이구

나아가기 위한 신념빛이 인도하길
대군보구/랭크:A/Buster
히모에서 알렌이 쓴 빛의 검로를 보고 린주가 날조한 보구. 적 전체에게 강력한 공격을 날린다.
필중부여,자신의 공격력up,자신의 보구 성능up

커맨드카드:BBBQA

참치캐 대련도 가능해?
나 당장에 대련해보고 싶은 NPC는 없는데

대련... 흠...

만약 에루나가 상대라면...(고민)

내가 직접 조종하는거라 성능이 좀 다를 수도 있긴 한데 가능함

>>97 모델은 나한테 프밥이 없는 관계로 청밥

린주
알렌주

캡틴이 조종하는 자기 캐릭터 보고 싶다!

있어?

없으면 보법을 배운 알렌은 얼마나 강한지 궁금하니 알렌으로 할래

>>97 오! 히모 당시 사용한 일격이 보구가 되었군요.(기쁨)

>>102 me

>>105
오케이

캡틴 린이랑 대련할래!!!! (이게 찐임)

내가 대련하는건 불가능
1시엔 자야해서 진행 참여하는것두 아마 힘듬
...o<-<

>>102 저는 저번에 준혁이 상대로 알렌 조종하신걸 봐서 만약 린주가 원하신다면 양보할께요.

ㅇㅋ

선턴 잡고 움직여보셈.

(팝콘)

난 선턴이 제일 무섭더라

모바일이라 오래 걸림!

아 그리고 토고 스펙 (무기는 고르돈인지) + 사용 가능한 GP는 얼마만큼이야?

무기 고르돈으로 잡고, GP는 120만까지 허용해줌.

뭐 알렌은 안 할거여?

'으따 다시 쌈박질이여'

토고는 혀를 찼다. 친선 경기라곤 하나 쉬지도 못 한 것 같아 조금 괴롭다. 그래도 해야 한다면, 기왕 하는 거 최선을 다 하겠지만.

토고는 먼저 지형을 살펴보기로 한다. 평야, 도시, 자연, 그러한 정보들이 우선으로 중요하니 말이다.
개인적으론 갑작스레 달려들어 연속 공격을 가하면... 그걸로도 게임은 끝날 것 같아 무섭지만, 상대도 그러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호드 콜레오로 주변 지형을 살필게.

린주.., 1시에 자야 하는구나
휴강 끝났어?

>>113
120만 GP로 부당 쓰면 기분 째지겠다

>>114 어... 에루나와 대련 가능할까요?(당장 생각나는 NPC)

>>115
지형.. 지형이라...
지형 자체야 별 특징이 보이지 않는 탁 트인 환경입니다. 과거 태식과 대련했을 당시의 풍경을 떠올리게 만드는군요.
눈앞에 선 마츠시타는 입을 다소곳이 가린 채, 평소라면 짓지 않을 법한 흐릿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서늘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툭,

한 개의 단검이 바닥에 떨어지고 순식간에 땅이 솟아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왜 의념의 흐름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걸까요?
그리고, 저만한 충격이 생긴 것치곤 그 소리도 꽤나 조용합니다.
그것을 견제하듯 몇 발의 총탄을 쏘아내자 솟아난 땅은 거짓말처럼 흐릿해져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때서야 토고는 상대의 의도를 눈치챌 수 있었습니다.
잘그락거리는 단검끼리 부딪히는 소리들, 그러나 그 소리의 주인공은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의 근원을 찾을 수 있냐고 묻는다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

휘잉

한 개의 단검이 날아들고, 토고는 날아드는 단검을 고르돈으로 막아냅니다.
저릿하긴 하지만 버티지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견제부터 시작인 모양입니다.

>>92
진명:토고 쇼코
클래스:아처
보구
(의념기...!)

휘몰아치는 자본의 불꽃money gun on the flame
대인보구/랭크B~B+/Arts
Gp를 소비하여 강력한 화염 속성의 초강력한 총격을 적에게 날린다.
무적관통 부여, 적에게 화상 부여(3턴), 자신의 아츠카드 성능up(3턴),

커맨드카드:AAABQ

>>116 아직 방학이지만 공부해야해,,,

>>118
ㅇㅋ 선레 쓰셈.
선공권은 드림

>>122 알겠습니다!

>>120 모델은 이상하지만 무라마사랑 수영복 알트리아가 떠올랐어

(팝콘 와그작)

대련이구나..(념념

토고랑 린의 경우는 극상성에 해당하긴 하는데.. 일단 레스주간 대련으로 판정해서 보정수치는 넣지 않을 생각임.

>>83 (아직 받으신다면)

그럼 레스주 대련 아닐땐 보정이 들어간단 얘긴가요?
- 대련대회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들어가있긴 함.

들어가있군요!

과연, 첫 수는 견제인가?

갑작스레 날아온 단검을 고르돈으로 막아낸다. 총은 이렇게 쓰는 것이 아니라지만, 쓰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아무튼, 환영을 이용한 시선 돌리기. 환경 자체가 별 다른 특색 없이 넓직한 평지라 이런 식으로 시선을 돌리고 기습을 가하는 것 같았다.
의념의 흐름도 느껴지지 않으니... 쓰읍, 암살자는 이래서 곤란하다.

토고는 총탄을 장전한다. 탄은 폴러베어.

이미 그녀는 몸을 숨겼는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토고는 호드 콜레오를 이용해 시야를 확장한다. 두 눈으로 은신한 린을 찾기 보다는 날아오는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그녀를 방해하기 위해 바닥에 폴러베어를 쏴 빙판을 만들려고 한다.

#호드 콜레오로 공격에 대비하며 주변 바닥에 폴러 베어를 쏴서 빙판을 만들게

왜 내가 긴장되지;

>>124
어째서 젊은 교수님이 아닌거야

>>126
토고가 불리하다는 소리지?

긴장되는게 당연하지.
린이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알렌은 대련을 시작하기 전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에루나에게 인사를 건냈다.

같은 특별반 사이의 친선 대련이지만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는 없었다.

'무작정 달려들었다가는 손도 못쓰고 당한다.'

모든 피지컬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에루나를 상대로 알렌은 우선 대장화로를 사용하고 거리를 벌렸다.


# 망념 20을 쌓아 신속을 강화

화로, 첫 걸음을 사용하고 에루나가 접근하면 거리를 벌리며 달아나겠습니다.

>>127 잠깐만

>>132 내 안의 토고는 그레이트 빅벤 런던☆스타가 아니라 모리어티야

...
잠깐만 웨이버하고도 꽤 닮았을지도

>>135 제길 반드시 무기로 형태변환 가능한 오토바이를 구하고 말겠다

헐........
왔는데 재미있는거 하니까
팝콘씹어야지;

>>130
날아드는 단검에 볼을 긁히면서도 탄을 총에 밀어넣습니다. 서늘한 한기를 담은 총탄을 고르돈이 머금습니다.
모르겠다. 말하자면 골자는 그것입니다.
몇 개의 의미 모를 단검들을 피해내면서 토고는 총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휘잉.
카가강!!!

꽤나 약한 공격을 막아내면서, 토고는 린을 밀쳐냅니다. 손맛이 옅습니다.
밀려나던 린이 마치 환상처럼 녹아나는 것을 보면서 토고는 피식 웃습니다. 그럼 그렇지, 란 의미를 가진 웃음이었을겁니다.
곧 총탄을 바닥에 박아넣자 땅이 거세게 얼어붙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왜일까요. 이 기분 나쁜 불길함은...

툭, 툭, 툭,
순식간에 검은 인영이 토고에게 거리를 좁혀옵니다.
어떻게? 라는 말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호드 콜레오로 노출된 시야가 그 의도를 정확히 노출시켰기 때문입니다.
바닥에 처박힌 단검들을 발로 차내며 몇 번의 가속을 이어가던 마츠시타는 지근거리에서 단검을 내던집니다.

푹,

낭패입니다.

카앙!!!!!

단검이 박힌 팔을 그대로 발로 차버리면서, 마츠시타는 다시금 환영과 함께 흐름 속으로 스며듭니다.

조디주도 하이여요~

같이 팝콘씹죠(옆자리 툭툭)

토고 쇼코야 커서 주가조작을 하는 훌륭한 헌터가 되야한다~
(동물농장 엔딩풍 나레이션)

흠.. 다이핀치

단검을 땅에 박아넣어서 순간적으로 차내며 가속을 낼 수 있는 건 린 정도의 기교를 가지고 있으면 불가능한 것도 아냐.
지금까진 일부러 암살자를 잘 등장시키지 않긴 했지만. 이번을 통해서 대비가 되길 바라.

확실히 모습을 자유롭게 숨길 수 있는게 엄처 무섭네요.(떨림)

>>127
진명:차이 루샨
클래스:캐스터
보구
호기심 어린 생명이여夢不老草
정통 메딕 채여선의 힐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한다
아군의 hp회복(3턴),np 증가(3턴),

커맨드카드: AAQQB

>>145 모델은 다 아시는 그분
멀린

심지로 얼어버린 땅인데 단검으로 임기응변도 했어

>>143 바닥이 얼어있으니 단검을 땅에 박아서 단검을 타고 접근한거군요...(감탄)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나 허리가 아파

싸움 완전 잘하네
오너가 멍충이라 미안해

>>149 침대에 얼른 눕자

누워도 아 파
담달부턴 다시 충격파 받으러 병원가야지;;

모델이 멀린인건가.. 그렇군요!

앗 허리...(눕는걸 추천

>>134
연붉은 아지랑이가 오묘히 피어오르고, 한쪽 뿔이 부러진 오크는 천천히 두 자루 도끼를 붙잡습니다.
투쟁, 투쟁, 살기 위해 살을 씹는다, 눈앞의 것을 죽이기 위해 살기를 품는다.
그 감정이 거리에서도 선명히 느껴집니다. 손등 위가 알 수 없이 축축했을 정도로 말입니다.

Grrr......

에루나는 고개를 숙인 채 알 수 없는 울림을 토해냅니다.

r............
.....

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
!!!!!!!!!!!!!!!!!!!!!!!!!!!!!!!!!!!!!!!!!!!!!!!!!!!!!!!!!!!!!!!!!!!!!!!!!!!!!!!!!!!!!!!!!!!!!!!!!!!!!!!!!!!!!!!

지상을 울리고, 저 하늘까지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는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포효입니다.
정신력이 부족했더라면 전투를 하기 전부터 압도되었을 정도의 포효.

투쟁의 함성

곧 고개를 들어올린 오크, 에루나는 도끼를 가볍게 회전시키며 알렌에게 집어던집니다.

오뫼르의 대장화로

거리를 벌리던 중에도 빠르게 짓쳐오는 도끼는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검을 들어올려 도끼를 쳐내자 팔에 징징 울림이 느껴집니다.

" 쥐새끼로군. "

에루나가 손을 뻗자, 도끼는 순식간에 에루나의 손으로 돌아옵니다.

" 계속 깡총거리며 도망쳐볼 셈인가? "

이죽 웃으면서 에루나는 걸음을 내딛습니다.

이게 왜 aa가 된 건진 모르겠다.

두렵다...(진짜 쫄은 알렌주)

>>145 아 보구 타입을 안썼네
종류:대인보구/아츠/랭크C+

랭크는 진짜 아무의미 없어 여선이랑 알렌은 모델캐 참고함

캡틴
부당협상이 돈을 에너지로 바꾸어 찍어누르는 그런 디버프지?

말하자면 돈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저주를 거는 느낌이지.
찍어누르는 그런 건 아냐.

상대가 은신 했어도 통하긴 하겠지.
그리고 그 의념의 흔적도 남...나?

은신 A 효과때문에 의념의 흔적을 못 찾는 거야.
그리고 결국 대상을 지정해야 하니까 보이기 전에는 모르지.

부당협상은 광역기가 아니니까 말이지(찡긋)
하지만 제대로 쓴다면 한 번에 토고가 이길 수 있기도 해.

선택지가 따악 두개있다..

당장 은신은 F 효과만 봐도 '흐름을 감춘다' 같은 말이 있거든(찡긋

오

>>153 이거 버서커 앞에선 시로 맞지

다만 지금까지 린은 약간 정면 암살자처럼 '니네 다 족치면 암살 아님?' 같은 식으로 전투를 한 게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얘 잘 움직이면 가디언 잡을 수 있단 말은 거짓말이 아니긴 해.

그리고 토고 팔에 단검 박혀있는 것도 신경 써야해.

오늘의 반성문

레스캐를 믿자
내 생각보다 강하다...

예를 들어서 마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토고를 상대할 때 부당협상이라는 요소 하나 때문에 꽤나 많은 낭패를 보게 됨.
아무리 유틸이 좋더라도 깡공격력이 떨어지면 그대로 효율이 감소하기 마련이거든.

다만 반대로 토고의 경우에는 린같은 캐릭터를 상대할 때는 힘들지. 왜? 색적 관련된 기술이 적거든.

대신 린같은 캐릭터는 이제 강산이 같은 캐릭터 상대할 때는 갑갑해지기 좋긴 해. 엘 데모르 하나만으로도 움직임이나 흐름에 더 민감해지다 보니까.

너희들도 나름대로 가위바위보를 가지고 있고, 무조건 얘가 최강이다! 라는 말을 안 하는 이유가 있던 게 이런 거.
무조건 얘가 최강이다! 할 거면 저어 멀리서 의념탄 빵빵 쏴대는 시윤이가 최강 먹었지.

.

참고로 말해주면... 린의 경우에는 일부러 토고 묘사 안 보고 얘가 어떻게 행동할 거다 정해놓고 토고걸 보는 편에 가까움.
근데 지금 대응이 되는 이유는.. 토고의 경우는 '주위 환경 관찰' - '적에 대한 견제나 선택지 줄이기' - 이후 고르돈에서 오는 화력을 통해 압살

이 트리를 꽤 자주 이용해. 그게 나한텐 어느정도 읽혀있으니까 지금 편하게 대응하는 편인 거지.

가끔 미친 척 하고 전퉁에서 움직여보란 이유는 그런 행동들이 '변수'가 될 수 있는 게 영서식 전투라서 그럼.

캡틴 도기코인 몇개까지 사용가능할까요?

100개.

>>167-171
내가 그간 했던 행동이 전통 딜러/딜탱에 가까웠구나...
다양한 생각을 해봐야겠다

>>173 100개... 에루나 엄청 강한가 보구나...(떨림)

나름 이런 거 나 놀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이런 거 하면서 아 나는 뭐가 부족하구나 알고 그걸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어본 것도 있어.
이제 전투가 많아질테니까.

시나 4에선 최소 가디언 급 전력을 계속 상대해야 하니까 말이다.

"큭!"

팔에 가해지는 충격과 그 웃음에 슬슬 열받는 것 같았다. 얼어붙은 땅에 단검을 처박아 그걸로 온다고? 정신나간 것 같다.
심지어 단검으로 찌르는 것이 아니라 내던지며 공격해오고 있으니 근접했을 때 반격을 먹일 수도 없다.

이런 상처에 체력을 빼았다가 한 방으로 끝낸다. 는 계획일까...

토고는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이 있는지.

부당협상은 상대방을 지정해야 하기에 은신으로 몸을 숨기고 의념의 흐름또한 감춘 상대에게 지정할 수 없다.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는.. 지금 써봐야 헛점을 노리고 공격을 할 뿐이고.
고르돈..은 비장의 수다. 잘못 쓰면 내가 당해.
호드 콜레오도 환각을 포착해 헛방칠 가능성이 있다. 제길, 필드만 좋았어도.

결국 아이템, 기술 둘 다 응용이 불가능하다면... 후우... 반격을 노릴 수 밖에 없다. 그게 쉬운가;;

토고는 팔에 박힌 단검을 뽑아낸다. 통증이 밀려오지만, 건강을 강화해 버텨낸다.

#망념 40을 쌓아서 건강 20강화, 영성과 신속에 10씩 강화한 뒤에 팔에 박힌 단검을 빼낼게. 그리고 날아오는 공격엔 피하거나 쳐내는 등의 대처만 할게

'최소'가디언

그 짭리파웰은 어느정도 레벨이야...?

어....
약회되지 않은 기준으로는 전성기 헨리 파웰급?

영웅
-------
벽
------
벽
----
니들은못뚫어에베베베베
-----
벽
----
준영웅

뭐 이리 있다 치면

영웅
------- <<< 딱 여기 해당하던 게 전성기 헨리 파웰이긴 해
벽
------
벽
----
니들은못뚫어에베베베베
-----
벽
----
준영웅

약화된 기준으로는,,,?

니들은못뚫어에베베베베

머리를 어떻게든 굴려봤지만 답이 안 나온다

멀리서 단검 던지면서 가끔 독도 써주면 으앙 하고 말라죽는 미래밖에 안 보여!

아마.. 4 최종전 기준으론 56~62일 것 같은데?

죽심태가 선녀로 보여

>>184
어....
사실 이대로 한 4턴쯤 끌리다가 패배하긴 해.

계속할까?

저번에 베니온의 사자왕 레벨이 50대였나 그랬던 것 같은데

>>187 ㅇㅁㅇ...

지축을 뒤흔드는 엄청난 포효소리

"!"

곧이어 빠른 속도로 날아오는 도끼를 간신히쳐낸 알렌

"네 시궁쥐새끼입니다."

자신의 팔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무시한채 삐뚜름히 웃으며 말했다.

"그렇습니다. 어디한번 잡아보시죠."

알렌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한번 신속을 강화한체 거리를 벌리려는 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고들 틈을 찾아야해.'

저 힘을 정면으로 받아냈다가는 무사할 수 없었기에 알렌은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 망념 20을 쌓아 신속을 강화

에루나가 행동을 취하려고 하면 도기코인 5개를 소모하여 귀머거리의 시각의 고요를 꿰는 외침을 사용

에루나의 행동이 억제되면 요정걸음으로 접근하여 공격을 시도하고 억제의 실패하면 요정걸음으로 순간적으로 가속하여 공격 회피를 시도하겠습니다.

>>187
그만하자 은신 파훼를 못 하는 현 시점에선 무리야

바닥에 고르돈를 쏴
필드를 얼음에서 물로 바꾸는거야
그럼 적어도 단검으로 이동할 순 없겠지

하다못해 필드라도 관찰태그 있으면 어케 해보겠는데

초과근무 + 념 + 고르돈 분쇄로 필드 박살내는 것도 생각했지만 무리

>>185 (떨림)

조디주는 천재인가

그런듯

캡틴 계속하자
죽이되든밥이되든 탄수화물은 맛있어

오케이.

일단 토고에게 주는 간단한 피드백.
지금 잊고 있는 게 하나 있었다.

의념 속성 '강화'
이걸 진행중에 참고해서 한 번 폴라베어나 이런 것들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시도해봐. 예를 들어서 폴라베어에 강화를 걸어서 얼리는 속도를 가속시킨다거나, 아니면 위력을 증가시켜서 단순 특수탄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시도.

그리고, 좋은 거는 땅에 총탄 박을 생각 한 거.
이건 내가 조종하는 린이라 당한 거지 지금같은 암살자 캐릭터나 움직임 계통 기술 가진 애들 아니면 네 선택지가 꽤나 장점이 된다.
다만 너 스스로도 움직임이 제약되니까 이 부분을 참고할 부분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음.

더 궁금한 거 있엉?

엗
(그만한데서 린 데이터 끈 사람)

>>198
엗

그..럼 그만해도 괜찮아

응 이건 그만하는 게 좋아보이긴 해.

이거 보니까 확실히 토고는 전투계 기술이 부족하긴 하다. 진행중에 전투계 기술을 얻던지 하위 효과에 전투기술 관련이 있는 장비를 배치해주는 게 좋겠어

토고주랑 캡 수고했어
많이 유익한 시간이었읍니다

알렌은 파이팅하고

조디주 말 듣고 바닥의 빙판 물로 바꾼 뒤에 소리로 탐색하거나 다시 얼려서 발 묶을 생각 떠올랐어

수고하셨습니다 토고주!

>>201 (파이팅)

그런식으로 전에 철이한테 당했었어

알렌거는.. 일단 좀 멈출 생각.
이유는 간단하다. 린 데이터 끄면서 뭘 잘못 건드렸나봄. 에루나 다이스가 안된다.

나, 진행 중에 얻은 건 초과근무거 끝이니까

그땐 모래바닥을 얼렸으니까 살짝 다르지만...

>>205
사실 그때 떠올려서 바닥에 빙판 깐거야

나빠

>>206 아앗...

일단 토고에게 개인적으로 주는 추천.
UGN애들한테 협박해서 기술 좀 뜯어내봐.

>>210
린은 멀리서 단검 던지면서 비웃었어

>>212
이번에 마카오 알제? 전쟁 스피커 알제? 내 덕에 거 먹은 거? 하면서 입 좀 털어볼게...

>>213 (화이팅)

그런 접근보단 오히려 가디언들에게 먹힐 법한 접근으로 하면 좋아.
힌트는 여기까지만!

연,,, 약한 헌터,,, 에게 기술 전수,,, 좀,,, 헤헤,,,

>>213 스미마셍,,

이제 자야겠다 모두 굿나잇

생각해둔건 많으니까...

린주 잘 장

알렌주도 수고했어. 에루냐랑 대련 톰과 제리 찍고 끝났어...

캡틴도 아리가또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자

알렌 행동도 나쁘진 않았는데, 에루나가 원거리 공격기가 있고 그걸 회수할 수 있단 것도 생각했어야함.
만약에라도 알렌이 한대라도 정타로 맞고 다리같은 곳이라도 공격받는 순간 알렌 회피력은 급감함.

애초에 에루나는 내가 만들 때부터 근접전 킬러로 만든 캐릭터긴 해도...

에루나 특

사자왕이랑도 일기토 뜨고 어느 정도 버팀

괴물녀석

>>223 히에에...(떨림)

에루나(짱 쎔)

안녕하세요 태식주~

헐 근데 나 문제가 있음
졸림

진 류 = 원거리 최강자
주강산 = 마도 최강
에루나 = 근접전 킬러

>>229 함께 수다를 떨죠!(사실 알렌주도 졸림)

조디주 이제 자
눈 뜨면 출근해야지

타식주 ㅎㅇ

싫어잉

그럼 2시까지만 깨어있자

아이템 사용이 능숙해지는 기술도 있으려나

아니. 그건 테크닉

글고보니 테크닉에 대해서 나왔었지 특수 배경이지만
테크닉도 연습으로 얻을 수 있어?

얘들아 일어나

물류왔어 정리해야지 일어나

갱신

주급 올릴 겸 잠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간밤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군요...

>>74 >>76
오...린 복장 교복이라기엔 미묘하게 다른데 길드복인가요 혹시!! 우와...

>>85
데이터 있는거에요?! ㄴㅇㄱ
않이 공모전이 이걸..

위키에 추가해야 하나...
나중에 대련 하고 싶어진다든지 하면 또 꺼낼테니 추가해두는 게 맞을지도요.🤔

>>167 엘 데모르를 탐지기술처럼 이용할 수도 있는거군요?
앗...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기도요.
공간을 장악해서 조종하려면 거기에 뭐가 있는지 알아야 하니까...

>>150 >>169 받고 저도....😅

기술을 얻고 장비를 얻으며 할 수 있는 행동을 늘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스레에선 이걸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불협화음'이 그냥 액티브가 아니라 또 다른 마스터리 기술이라는 것(='마도'를 액티브로 쓸 때처럼 아웃풋이 고정되어있지 않음. 어느정도 애드리브 가능)을 확실하게 이해하기까지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기술이 잘 안 쓰였던 건데, 역시 마도사이면서 '악사'라는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 한번씩은 써주려고 생각 중입니다!

어제 대련 있었네요, 재밌었겠다

시윤주 안녕하세요.
저도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날 일찍 잠들었었네요...

위키도 갱신했으니 할일 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헉 저녁먹고 깜박 잠들었다가 일어나니 이시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9,8/14 진행정린 완료

린주 안녕하세요. 확인했습니다!

자러 갈지 계속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얘기할 거리도 같이 생각하는 중...

아...생각해보니 커피를 평소보다 많이 마셨었네요...
그럼 좀 더 있다 자는 걸로...

저녁에 자버렸다...
그치만 곧 졸려오겠지!(긍정적

여선주 안녕하세요. 잠시 일이 생겨서 이제 봤네요...
사실 저도 그렇긴한데...그렇겠죠!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월요일 = 하루종일 자는 날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54 그러고보니 그때만 쉬는 날이라고 하셨었죠....

응... 아마 10월 되거나 하면 금, 토 여유가 돼.

그리고 9월엔 목요일만 쉬어

>>256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런거군요...
고생하십니다!

돈을 벌어야지... 화성 갈 돈...

저도 슬슬 알바라도 구해야 할텐데요...

다들 현생 파이팅입니다!

개강시즌이라 찾아보면 많을 거야. 편의점 같은 곳은 넘쳐날걸?

하긴 그렇네요.
잘 찾아봐야겠어요!

후... 못 참고 짜파게티 묵었다...
내일부터 다시 단식하겠어...

너무 굶으면 요요 온대요...😭

야식을 줄이는 건 좋은거라지만요...?

아침, 점심 먹은 건 굶은 게 아니야

그래도 근무도 하시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으시길...

기침의 의미는 코로나

조디주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전에 실친이 코로나로 입원했었죠...

다들 너무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적당히 쓰시기...

용돈기입장을 쓰겠다!고 온 가족들 앞에서 맹세를 해놓고 새카맣게 잊고 있었는데요.
내역 복구하느라 죽을...것까진 아니고 귀찮긴한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할만하네요.😅

>>266 어 그리고 혹시 본인이 걸렸단 말씀이시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갱신갱신~ 모하여요~

갱신...(새로 산 테블릿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는데 실패해서 만사가 귀찮아진 알렌주)

여선주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271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도 요령이 없으면 깔끔하게 붙이기 힘든데...그보다 큰거면 더 힘드셨겠네요...ㅠㅠㅠㅠ(토닥토닥)

모두 어서오세요~

아.. 저는 액정 보호필름은 그냥 붙이는 데에 가서 붙이는 걸 기본으로 하는 타입이긴 하네요~

스마트폰? 태블릿? 혼자서 못붙여(삐뚤!

전면 보호 스티커를 때는데 액정도 같이 떨어졌네요.

판매점에서 실패인증 하면 무료로 한번더 보내준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액정->액정 보호필름

제가 산건 기본 필름도 안붙어 있는 제품이라...

반창고처럼 절반만 뜯었다가 먼저 붙이고 나머지 절반도 뜯어서 붙이는 필름 나와야 한다...

>>273 저도 손재주가 없는 편이라 그렇게 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그편이 속이 편하더라고요. 😅
필름 자주 깨먹어서 일주일만에 또 찾아가고 그럴 때에는 좀 창피하긴 하지만요...

>>274 인터넷으로 필름 사신거에요?
행운을 빕니다...

근데 사이에 공기 안 들어가려면 아무래도 단번에 붙일 필요가 있지말임다...

기본 필름도 안 붙어있어도 도저히 못붙이겠더라고요.

그래서 폰 바꿀 때에도 그냥 며칠 기다렸다가 붙이고 쓰기 시작한.

전면 보호 스티커를 때기 전까지는 완벽했는데...

일부러 먼지가 없게끔 화장실 청소를 한 직후 화장실에서 붙이는 뻘짓까지 했는데...(현타)

>>281 😭...(토닥토닥)

휴대폰 폴드로 바꾼 후기
- 노안인 캡틴 눈에 쏙쏙 잘들어옴

캡틴 안녕하세요.
폰 바꾸셨군요!!

캡하여요~

폴드.. 폰 바꾸셨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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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부터 찾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았네요...

위키 설정 문서에도 넣어둬야지...

근데 이젠 왜 찾고 있었는지를 잊어버렸어요....😅

"[당기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강산: 당겨야지?
강산: 당기라고 적혀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

"정말로 믿는 친구가 있어?"
강산: 그건...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정말로 믿는다기보다는 믿고 싶어하는 것 같아.
강산: 좋아하는 것과 신뢰하는 건 별개니까.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강산: 나 일기 잘 안 쓰는데.
강산: 잠깐만. 그거 내 초딩때 일기장 아니냐?!

...그리고 "안돼!!"를 외치며 질문자의 손에서 전력으로 일기장을 회수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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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도
떡밥이 필요하다

잃어버린 기원이라고 거너 전체를 아우르는 떡밥이 있긴 함.

총이라는 무기는 인간을 지키기 위한 '보편적인' 무구이지만 그 덕분에 다른 무기들에 비해 화력이 부족해진 게 있으니까.

거너 떡밥이라니

그런게 있던가...

도깨비님
고르돈 줄테니
기원 찾아주세요

예를 들어서 1세대 거너들의 경우는 좀 특이하게 총의 성능이 아니고,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그 위력이 편이하게 갈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2세대에 이를러서는 이상하게 총의 성능이 더 중요해졌거든.

이 중간에 거너의 기원이 소실되면서 그걸 유지하는 현상이 아니라, 무기라는 것에 의지하는 기술만 남았다 따위의 떡밥이 있어.

준혁주 안녕하세요.

잃어버린 기원...
뭔가 묘하네요.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강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의념 시대에 와서 오히려 화력이 약해진...

물론 이것도 세계관 내에서는 엄청 오래된 떡밥이고, 의념탄이라는 요소의 발전 이후로는 그 편리성 때문에 잊혀진 것도 있기도 하지.

당장 일반 아이템을 쥐여주더라도 사격의 경우는 어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하니까 좋은 전력이 돼.

그런 상황에서 약하다고 뭐라 하기에는 국가관통탄이라던지 하는 업적들이 있으니 문제라서 그렇지.

>>293
아하...

1세대와 2세대 사이 거너들의 화기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질만한 뭔가가 있었던 것일가요.
묘하네요...

그 위력을 보조하기 위한 특수탄이니, 비전이니가 개발되고 있긴 하지만 정작 총이란 무기는 어느정도 빠른 전력화를 위한 무기처럼 비쳐지는 편이지.

근데 듣고보니까 정말 시윤이가 뭔가 토고에 비해 1세대 거너에 가까운 감이 있네요.
사격과 관련된 비전기(역성혁명)을 가지고 시작했지요.
전생에 1세대였으니 당연한 것이려나요...

일반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면이 있다. 따위의 특징은 전 계속 말한 바 있습니다.

확실히 시윤과 토고 차이는 그런 쪽이긴 한 것 같아

강산이 떡밥도 듣고 싶어!!

강산이 떡밥이래봐야 지금 고민중인건 풍백이랑 창조자쪽이긴 해

창조자...
멋지네

이화현쪽 얘기임

기적의 세대 중에도 이명이 창조자인 캐릭터가 있었죠?
그 캐릭터도 예술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인연이 생기려나요? 인터레스띵...😮

풍백 쪽도 상당히 멋있을 것 같네요...!!

풍백이 되면 하늘에서 바람 타고 다니며 엘데모르 가능

>>304 아 세상에...!

>>306 와...!! 이거도 이거대로 멋지네요...
앞으로 예술계에 주력한 테크를 타느냐 아니면 이동기/공간마도 중심의 테크를 타느냐의 차이점이려나요...?

바람타고 다니면서 엘데모르 (멋짐)

그건 모르지

이 몸
아무튼 왔음 하이

바람을 타고 다니면서 엘 데모르로 지형을 변화시킨다니
완전 신선이잖아 개쩔어

태호주 안녕하세요.

철이랑 강산이랑 미리내고의 양대 신선이 되는 건가요...(철이는 찬다신선 루트가 있댔던 기억이...)
그거 좀 멋질지도요!

강산이 창조자 루트 있는거
제주도에 창조자 있어서 아니야?

저도 그 생각이 들긴 했네요.
있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래서 전에 식인귀쪽이 오래 지체돼서 기적의 세대가 잡으면 어카지 하는 말 했을 때 캡틴이 그러면 특별반 쫑난거라고 했거든

그럼 지금 제주도 쪽에 한 두세명은 있는 것일지도요?
한 명은 여선이가 전에 만난 것 같고...? (이름을 알려주지 않아서 확신은 없긴한데...?)

마주치면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요...!

오....1세대와 2세대의 구분은 좀 흥미롭긴 하네요.

서로 눈을 마주치면 포켓몬 배틀이지

시윤주 안녕하세요!

선배 VS 후배 매치...
재밌을지도요??

그 선배의 스펙ㅇㅣ 넘사인데

아직까진 그렇긴 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산주 잘 자~

어우... 뭐 했다고 퇴근하고 씼으니까 바로 1시네

오늘은 길고도 지루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의념의 시대로부터 각성자의 역사가 시작되고 게이트의 역사로부터 투쟁의 역사가 새겨졌다. 그러나 여전히 인류의 역사는 대립의 역사였다. 단지 그 대상이 같은 인간과 국가라는 좁은 세계에서 게이트라는 큰 세계에서 변화하였을 뿐.
대립의 역사를 따라 수많은 무기들이 나타나고 소멸되었고, 그 과정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굳건히 버텨낸 무기들이 있었다. 누군가는 이걸 순수성이라 불렀고, 누군가는 원형이라고 불렀다.
검이 검성으로부터 이어져 깨달음과 기술의 갈래로 이어지고, 창이 청왕으로부터 이어져 이해와 거리로 정립되며 손과 발이 붉은 곰으로부터 무기가 된 시대에 오히려 그 성질이 퇴화되어버린 무기가 존재한다. 온병기의 끝, 간단한 살상무기였던 총은 이런 의념시대에 오히려 뒤쳐지는 무기가 되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모른다. 분명 의념시대에 들어 발전하더라도 문제가 없었을 총은 기이하리만치 그 속성을 잃어갔다. 분명 총 역시도 공간을 꿰뚫고, 방어를 찢으며, 닿는다는 성질에 도달하는 것은 가능했지만 총만의 개성. 말하자면 그 극한에는 누구도 도달하지 못했다.

1세대의 거너들은 특이하게도 1세대와 2세대의 경계가 나눠지기 전, 루시우스 퀸튼의 의념 속성의 정립이 시작되던 시기 사격을 버린 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의념탄의 존재와 함께 총기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재장젓과 과열의 문제가 사라졌음에도 그들은 자신들의 사격을 버리고 전선의 뒷편으로 사라졌다.
누군가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이탈이 총의 역사에 방해를 준 것이 아니냐는 말을. 그러나 필자는 그 의견에 조심히 반대한다. 총의 역사는 마치 어느 시대를 기점으로 완벽히 멈춰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몇몇 거너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의 원형, 순수성에서 답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모두들 그것의 존재를 의심하면서도, 그에 의문을 품은 거너들은 그것을 찾으려 했다. 잃어버린 순수성(Lost Purity)을 말이다.

평일이라도 푹 자고 싶어

저 내용은 제가 깨달음때 적었던 것과도 어느정도 비슷하네요

(잠 설치다가 너무 더워서 깨버린사람....😭)

거너들은 도태되어 있는건가..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거너캐들의 활약에 따라 무언가 달라질 여지가 있을지도요...?!

쉬고 할일하러 가봅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더워

진짜 오늘 완전더워

덥다 더워어~

갱신합니다~

오늘은 집가면 감자튀김을 할거야

>>339 고소하고 바삭하고 짭잘한 맛 감자튀김을 먹자.

무려
생감자로

>>341 (맛있겠다)

카레 만들고 남은 감자 3알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묵었어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335-337 완전 더웠죠 오늘...

>>343 상하기 전에 빨리 감자튀김으로 바꾸시는 겁니다...!

강산이가 제주도의 밤하늘을 내다보고 있는 저녁 8시 35분.

내일 진행있음

캡틴 안녕하세요..!
진행...!!

내일
12시 퇴근인디 큰일이군 모바일 진행을 버릇들여야 할지도

토고주 안녕하세요.
앗...😭...

항상 모바일로 상판을 하면
밖이여도 걱정 할 필요가 없음

조디주 안녕하세요. 그건 그렇죠!
저는 여건이 되면 PC로 오고 여건이 안 되면 모바일로 오는 편이에요.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요즘은 궁금한 거 있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한 거 빼곤 난 없는 듯..

나의 귀여움과 깜찍함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

언제나의 너희라 안심했단다

하아?!?!?!

아하!!

12시 근무도 서러운데 갑자기 비 내림

곧 퇴근인데...

(자러 가려다가 >>346을 다시 보고 슬그머니 되돌아오기...)

>>359 여기도 갑자기 소나기 와서 놀랐었는데...혹시 아직도 비가 오나요?
무사히 퇴근하시길...!

>>353 npc들의 근황이 궁금해졌지만 지금 묻기엔 좀 늦었으려나요...?😅

아임홈

아직도..
내려...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363 아무리 수요일이라지만...😭
비 많이 와요?

테블릿 액정 보호필름 재배송을 앞 둔 오늘.
바람소리와 스산한 빗소리가 창밖을 때린다.

보호필름이 허접한지, 알렌주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아무말)

파이팅입니다...!

그냥 가게에서 붙여달라고 해

집이다....
버스 끊겨서 항상 차 타고 가는데 (사장님 지인 차) 이건 편하긴 해.

무사히 귀가하셨다니 다행이네요...!!

>>367 중국산 태블릿 직구한거라 붙여줄 가게가 없더라구요...

사실 저도 왜 직접 붙이려고 하시는 건지 의아해했는데...
그런 거였군요....

하아? 레노버라도 산거야??? 가이드가 있는 필름도 있으니까 참고하도록

내 일 진 행

>>372 어..어떻게..!(소름)(아무말)

조디주 보다보면 은근 예리하신 면이 있지 말임다...😂

불명주 안녕하세요.

조디주는 아카식 레코드의 현신으로 세계의 모든 정보를 습득하고 기록해서 미래의 일 또한 예측 가능하기에 그 정돈 껌이야

>>373 근데 그 말씀 하신 게 어젯밤 11시였으니까?
혹시나 해서 지금 잠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다들 이른 오후 아니면 심야에 마주치기 쉬운 것 같다 싶은 것도 있고요..

근데
준혁주가 나한테 답레를 안 주길래 아직도 삐진거 있었나 싶었는데
내가 못본거였음
엌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나 자야대...

20분 단위로 알람을 맞춰
그리고 1시 반까지 졸면서 체크해

>>378 앗.......
저도 까먹고 있었네요....

>>379-380
린주 안녕하세요, 곧 개강이시니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저도 길어야 1시 반 정도까지만 있다가 자러 가려고요! 못 버티겠다 싶으면 그 전에 갈 수도 있고요...

그냥 통으로 깨어있는게

수면 시간을 채우는건
중요한 일이야

엄청 졸리진 않은데...좀 피곤하긴 하네요...

음악 켜놓고 음악을 타이머삼아서...
중간중간 웹게임도 돌리고 있어요.

나는 아직 응애라 한번자면 못일어나

나도 응애야
마음만은

우리 모두 17세 여고생이잖아 정신차려

응애

나만의 새싹 비빔밥아
야식이 되러 온거니

그럴리가
태호주는 관측되면 곧 사라지는 존재라고
지금 태호주를 보고있다면 그건 곧 사라질 존재이니 잘 가라고 인사해주도록 하자

내 입속으로 사라진다는 이야기군하
맛있어

크아아악

잘가 폴리칵스티도 같이 묻어줄게

응애태호주 좋은밤 되세요.😂

저도 진짜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갱신합니다, 오늘은 진행이군요

갱시인.. 진행?!
다들 안녕하세요~

와 비엄청온다
내일아침까지 온다네

퇴근시켜줘 댕놈들아!!!!!

고생하십니다...오늘도 야근인가요

으악 퇴근불가라니...

아.. 조금만 쉬어야지..

허리 아파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99 >>400 >>403 고생하십니다...!😭

맞다 진행전에는 막레 써야지
문제 : 답레 어디있는지 까먹음 엌ㅋㅋㅋㅋㅋㅋ

situplay>1596912093>424

이거 맞을까용?

헐
맞아
강산주 사랑해

11시 퇴근 예정

:D

갱신합니다~

>>408 (눈물)

얘들아 12시에 진행한대
그동안 어장 데워둬야겠지????

>>407 파이팅입니다!

답레 갯수 다시 세어둬야겠어요 사실 저 일상 저도 잊고있었어서...ㅋㅋㅋㅋ큐ㅠㅠㅠㅠ

준혁주 저 레스기 19개째야
내가 막레 쓰면 20 딱뎀

>>408 허허...
고생하십니다...

알렌주 안녕하세요.

>>413 앗 오케이임다!!

“ 오호라. 생체인식이 더 빠른가 터치패드가 더 빠른가를 논하는 성능충의 시대에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로망충이 걷고 있었다. 멋진걸? ”

그치만 게임에 로망은 중요하다. 암, 그렇고말고.
묘하게 비꼬는듯한 어조가 되었지만 진심이고 말고. 조디악은 [ 이제 멀쩡해짐 ㅈㅅㅈㅅ 스겜하죠? ] 라는 채팅을 친 후 준혁을 흘끔 바라보았다.

“ 뭐야. 이름 똑바로 말할 수 있었잖아. ”

준혁의 말이 맞다. 특별반 사람과는 조디악이 질리도록 오래 볼 것이고, 위기의 특별반이니 뭐니 해서 시기가 안 좋아도 시간은 기다려 줄 것이다.

“ 잘 부탁. 그런 의미에서 피자는 네가 쏘는거다 ”
// 20. 막레

악 나방!!!

그거 나야

올해는 모기에 좀 덜 시달리나 했더니 나방이 많아졌어요...😭

아 그리고 캡틴 준혁이 망념 최대치 200일겁니다...
마브니스 획득/사용기록 없어용...

아직도 +네
저런

근데 마브니스 언제 왜 줬던거지
기억이 가물가물해
가물치가 된 기분이애

>>420 저때 준혁주도 현생이 바쁘셨으니까요...

찾아보니 150판 기념 이벤트라네요!

와
마치 전생의 이야기같아

>>424 어떻게보면 전생이 맞긴 하네요...

아

150판.. 거의 100판 전 이야기잖아.(모르는 이야기)

그렇네요!

산주가 이미 정산 하셨네요

✌️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오~

일상 하실 분 계신가요?

강산주
존버해
내 생각에는 오늘 진행이 끝나면 일상을 구하는 사람들이 생길거야

그게 나으려나요??
오케이...!

존버존버....

캡틴 11시 퇴근인데 진행이 있나요?

절망편
새벽 2시에 진행이 끝나 모두가 잠들었다
도 있을 법 하지만

저장장치를 좀 옮긴다고 pc를 못쓰고있네요... 갱신합니다

11시~12시 즈음에 자러 갔더니 그 이후에 오셔서 진행을 하셨던 사례가 있어서 너무 늦게는 힘들고 적당히 기다려보려고 함다...!😅

그냥 진행만 기다리는 건 아니고 겸사겸사 잡담도 하는거죠...!

철이주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산주

자러가라......

앗 네...😭

는 당장 자러 갈 건 아니지만요...?

캡틴 오늘도 퇴근에 실패하다

일상 하실 분 다시 구해봅니다...?

일상은 좋지만 오늘은 무리데시타...

(약 일주일동안은 엉망진창일 수 있음)

>>446 앗...쉬세용...!!😭

월급 받고 싶다

토고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족발 먹고 싶어
강산주는 족발 or 보쌈

어느쪽,ㅈ

잠시 자리 비웠다 다시 왔습니다...

둘 다 좋아해요.😂

근데 무슨 일 생기신 건가요??
잘 해결되시길...!

난 족발이 좋아
월급 받음 주문할거야

휴대폰의 크기가 커서 아직 키패드 적응을 못했어.
물음표 친다는게 . 이랑 ㅈ 눌러졌어

아...그런거 있죠. 토고주도 폰 바꾸셨군요?
저도 지금 폰이 예전 폰에 비해 화면이 많이 커져서 적응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한 손으로 들기 무거워.
하지만 빨라서 조아

저는 족발 비계 있는 부위보단 살코기 부위를 좋아해요!
돼지비계는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먹다 체하기도 해서요...

...그럼 보쌈을 좋아한다고 했어야 하나 싶지만요?🤔

>>454 지금 예전폰이랑 대보니까 커졌다기보단 길어진 느낌이네요. 가로는 똑같은데!

>>455 오오...

살코기는 나도 좋아. 간장이 잘 스며들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어.
보쌈은 족발처럼 푸짐하지도 않고 뼈..가 좀 그렇고 세번째론 식으면 돼지기름 굳는게 좀... 족발보다 비주얼이 안 좋아

나는 둘 다 싫어

아 그죠그죠!

>>458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사실 마지막으로 보쌈 먹어본 게 겁나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긴 한데 (그것도 시켜먹은 건 아니고 가서 먹었던 것 같은...친척 모임이었지 싶어요) 그때도 보쌈은 뭔가 족발보다 비싸고 양 적은 이미지였던 기억이 납니다.

조디주는 뭐 좋아해?
피자?

>>459 그럴 수도 있죠.

사실 저도 정작 방금 한 생각은 족발먹고 싶다~가 아니라 돈까스 먹고 싶다~였으니까요...

족발 보쌈... 되게 오래전에 먹었던 느낌...

나는
나는
...
감자튀김

감자튀김... 아 해시브라운 먹고싶네여..

내일은 할일이 많을 예정이라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굿 나잇

다들 잘자요~

아임홈

집 단 집

냥조 냥토루

더워

졸려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날이 좀 덥긴 했죠...

>>473 (쿡쿡)

갱신합니다~

알렌주 안녕하세요.
좋은 금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보다 괜찮은 오늘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산주~

늦잠을 잔거 빼면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였네요.

오늘 진짜 덥네요. 어지럽기도 하고.

>>478 시윤주 안녕하세요.
어지럽다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시는검다!

모두 폭염조심 냉장병 조심...

놀려고 갱신했는데 졸음이 옵니다....

좀 쉬었다 다시 올게요...!

잠깐 갱신~

다들 푹 쉬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재갱신합니다! 잠시 눈 좀 붙였더니 좀 낫네요.

>>483 😭...
많이 안 좋으시면 하루 쉬고 병원에 가보심이...?

움짤인데 안 움직여
ㅡㅡ

아이고...

파일 업로드 용량이 너무 작은 것 같아
어쩔 수 없겠지만

움짤은 원래 안 움직여

이직마렵네 헤드헌팅 접촉해야하나

캡하모하여요~

캡틴이 it쪽에 근무했던가

아냐 움직야

난 금융권인줄,,
IT쪽도 초과근무가 많나;

아임홈

모두 어서오세요~

컴맹인 나를 IT업계로 봐주다니 기쁘군

>>495 너는집

캡하

다들 안녕하세요~

헉
지금 이 시간에 캡틴이 있다는건
아직도 퇴근을

ㄴㄴ 퇴근하고 부친 체력을 채우려 자다가 이제 깬거임

(불행 중 다행이군...)

센터 물류, FF, 진열 다 하고 의자에 앉으니 곧 12시 정산 + 폐기

걱정해주니 고맙구나.
적어도 내가 죽으면 내 집 서랍에 써둔 유서에 의해 영서설정은 배포하고 갈테니 걱정하진 말렴

금고입금 해야지

누가 영서 엔딩 궁금하다고 나를 암살하겠어

토고주 나 저번주에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 판 것 같아
근데 안 빼놓은 야간이랑 아침 잘못인것 같아

회사가

그런

캡틴 나 고민이 있어
인형이 너무 귀여워

무서 워 요...
졸업하기 더 싫어짐

>>507 헐
그거 조디주 잘못 아니야
야간이랑 아침 잘못이고 전달 못한 야간아랑 아침 잘못이야

괜찮아 네가 더 귀여워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오니까 긴장되네."

...그러고보니 기존 인원은 중간고사가 시나리오 1의 영월 습격 작전으로 대체되었단 언급을 봤었던 것 같습니다.
참전 인원들이나 그 이후에 합류한 애들 중간고사 성적 어떻게 나왔을지 뻘하게 궁금하네요.

특별반이 아니었더라면 강산이는 나름대로 시간 투자해서 꾸준히 복습하고 시험 준비 했을지도요.


내일_지구가_범죄나_전쟁없이_평화로워진다말하면_자캐반응

"그런 세상이 있다면 그거 지구인 척 하는 게이트인 거 아니냐?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을텐데."

강산의 목소리는 퍽 장난스러웠지만, 고개를 돌려 눈을 마주한다면 그 눈빛이 말한 자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 보일 것이다, 마치 상대의 사상이나 위험성을 재보려는 것처럼. 그만큼 상대의 주장이 지금 그가 사는 지구에서는 온갖 비현실적인 사상이나 믿음 중에서도 가장 어처구니 없는 부류의 것으로 여겨진단 것이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꿈꾸는 건 자유지."

그러나 강산은 곧 그렇게 말한다.
잠시 긴장을 풀고 고개를 끄덕이는 듯 보이지만...

"그게 네 꿈이라면 존중하겠지만...이건 알아둬."

강산의 두 눈은 다시 상대의 눈을 마주한다.

"꿈꾸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아. 심지어 네가 의념 각성자라고 해도. 조금이라도 꿈에 가까워지길 원한다면 움직이는 게 좋다. 선배 각성자로써의 조언이니 새겨들어라. 옛 말에 이르길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랬다."


자캐의_가장_오래된_물건은
- 공식 설정상으로는 '백두'이려나요. 중간에 아이템화되긴 했지만 아이템이 되기 전에는 강산이 태어나던 날에 강산이 아버님이 만들어왔다는 언급이 있었으니까...

-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건 강산이가 가지고 다니는 구형 스마트폰. 이런 거 갖고있다고 설정해도 되려나?했는데 예전 미니진행에 강산이가 쓰는 묘사가 나와서 넙죽 받아먹은 설정입니다. 실제 전화 통화와 같은 연락은 나노머신으로 하기 때문에, 저 기기는 E북을 읽는다거나, 의념 시대 이전의 자료를 열람한다거나, 플래시나 카메라로 쓴다든지 버스킹할 때 반주를 더한다든지 하는 용도로 쓸 것 같다...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단순히 의념시대 이후에 과거의 유물을 본따서 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강산이가 태어나기 전에 만들어진 기기를 복원해서 지금까지 작동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라면 '백두'보다도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어떻게 스마트폰이 오십 년을 넘게 살아있을 수 있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세계관 내에서 드러난 서혜쌤의 솜씨를 보면...의념의 힘이라면 또 안 될 것도 없어 보이긴 하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앗 간만에 (제가 쓰기에) 재밌는 해시 걸려서 막 붙잡고 치고 있었더니...

캡틴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512-513 나 이 어장의
따스함에 감동했어

주...중간고사..!

조디주
나 근무기록 보니까 월급날까지 총 근무시간이

232시간 예정이야

강산주도 안녕
강산이는 어떻게 보면 되게 모범생같단말이지

다들 어서오세요~

진다안.. 괜찮은 선택지이긴 하죠

내가 월 30일 출근할때도 232시간은 못 채웠어

다른 분들도 모두 안녕하세요.

>>489 >>493
음 의아하긴 하네요. 움짤 눌러서 이미지 열기 하면 작동하는 경우도 본적 있어서...
되고 안되는 기준...역시 용량일까요?

실제로 가디언 칩 개발되기 전까진 다들 스마트폰 형태를 쓰려고 했음.
어느 일본 출신의 미친 과학자가 게이트 기술로 나노머신 홀로그램 띄우면 되는 거 아님? 이라는 발상을 해버리기 전까진 말이다.

우리가 만약 가디언이라면?
우리가 쓰고 있는게 사실 스마트폰이 아니라 나노머신이라면???

232시간이면 주 몇시간인거야 대체 어우

월요일 빼고

화수목 6시간 ~ 8시간 (8시간 근무에는 야간 2시간 포함)
금토일 10시간 (올 야간)

이렇게 하니 232시간이 나와

>>525 우리가 빌런한테 당해서 통 속의 뇌가 되었단게 증명되는거지

편의점 알바하지 말고 차라리 용병업에 뛰어들렴.
너 하나로도 러우전쟁의 구도를 바꿀 수 있단다.

우리가 통 속의 골뱅이라면?

1+1 행사로 5900원에 판매중이라면?

주휴수당은 받지????

내 인생종착지가 골뱅이였음 공부 때려치고 연애나 실컷 할걸

>>529 세계 평화 유지 서약에 의해 나는 용병업이 금지되어 있어.

>>531
일하는 곳이 두 곳이라 주휴당 못 받아...
화수목일, 금토 이렇게라...
그리고 야간도 금토 일하는 곳은 못 받아...

세계 평화 유지 서약이 뭐야 너가 얌전히 알배해주는 한마 유지론데

알바해주는

그 사이트 아니다

불 쌍한 톡오주........

>>510 너무 비싼 거 아니면 사시고...
이미 사셨으면 소중히 여겨주시는검다!😂

>>519 😱
살아남으십셔!!

이미 샀어
일주일 넘게 내가 끌어안고 자는 중이야

당장 여선이 혼자 이 세계에 뚝 떨어진다 치면 세계 의료학은 여선이 등장 전과 등장 후로 구분해야 할 것임

뭐?!?!?! 사람을 일시적으로 완벽한 가사상태로 만들어서 수술 할 수 있다고?!?!?!? 근데 아무런 휴유증도 없다고?!?!?!?!?

환자분 팔 자르고 다시 재생수술하죠.
예? 그러면 환자 쇼크사합니다.
안 죽어요(어페어런트 데스) 자 수술합시다.
의끼야아아악!!!!!!

참
미리내고도 중간고사가 있던가
우리 중간고사 했던가?

재생수술
일반 의사 : 아하 의수 말씀하시는 거구나!
여선이 시점 : 에이 이정도면 한 5분 걸리겠다

지나갔어
예전에 진행 중에 특별반은 실적이 곧 성적이랬음

>>543 그냥 너흰 실적이 성적이라고 했음.

>>520 극초기엔 좀 날라리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얘 마도사고? 이제 영성을 170을 찍어놔서? 공부를? 못할 수가 있나? 싶더라고요.
흥미없는 과목이면 그럴 수도 있겠다마는...특별반에는 다른데서는 못 배울 만한 내용을 가르치기도 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좀 최소한의 관심은 보일 것 같다는 게 제 해드캐논입니다.

헉 근데 톡오는 전스전 때문에 성적 높겠다

아니 헤드캐논.😅 천지인이 이걸...

하
오늘 아침 뭐 먹었는지는 기억 못하는데
이런건 또 기억하고 있음
몬가 잘못됨

내가그걸 못봤나보다

호호
UGN이 마카오 먹게 도와줬지롱
이걸로 당분간 나는 '무적' 이지롱

무슨소리아
아침을 안 먹었잖아

>>551 UHN : 크윽... 인정한다!!

>>552 과학적인 추론이군

UHN보다 UGN의 영향력이 큰게 참 다행이야

와아. 여선아. 네가 의료학의 기준점이 되겠네~(?)

하지만 UHN이 세계일짱이었음 검성님 혈압잡고 뒈졌음...

맹하게 요즘 어장이 살짝 지겨운 바

해결법을 갈구할 필요가 있다

내가 만약 화, 수 6시간 진행.
도합 12시간 진행을 때리면 어장이 살아날까?

>>547 왠지 강산이는 공부안하고도 잘나오는 그런쪽일것 같았어()

>>557 혼돈의 카오스

다들 안 와서 그래
그 뭐시기
그 뭐냐
그
얼차려를 시킬 필요가 있어

>>524 오...오오.

근데 또 보다보니 왜 나노머신 칩이 스마트폰을 제치고 주류가 되었는지 알것 같아요...몸에 이식하는 것이다보니 어디 흘릴 일도 없다는 것... 헌터들처럼 눈에 심으면 더더욱 그렇겠죠.

>>539 😂😂😂
저번에 그 솜인형 결국 사셨군요.
귀여운게 최고죠.

어장에 습하이시를 뿌려보자

뭐 더 뿌릴거 없이 내 생각에 눈 먼 성자전 끝나면 슬슬 최종전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최종전이라믄 심장?

죽심태

태아.

죽은 심장은 너희가 의식영역 닿기도 전에 죽어

장비도 뭣도 없는 조디는 뭘 할 수 있죠?
버스타야지 팝콘 준비해야지

>>540-542 와우...

>>545-546 아...그랬었죠.

>>548 그것도 그렇겠네요!

태아를 빼먹었군...
그러게 장비 준비랑 기술도 배워야 하는디 큰일이군

(두렵다)

>>568 순살해체스터와 함께 의뢰로 강해질수 있어

정신공격대비어케하지

장비.. 정신..

아니 그전에 식인귀부터가 문젠데(?)

무기술 A...

>>559
지금보단 좀 살아나겠다 싶긴 합니다만 이틀 연속 6시간 진행은 다들 힘들지 않을까요.😅

>>560
근데 마도학이나 의념학, 물리학 같이 이론이 복잡한 건 본인이 관심 없으면 대충 출석만 찍고 말기 때문에 성적 안나올 것 같기도 함다.😅

다들 힘든게 문제라기 보단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까봐 이몸은 걱정이야

하지만 이 정도의 장기어장에서 단체 번아웃은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거지
어렵다

>>574 그렇긴 하네요...

듣고보니 지금 제주도 식인귀팟에 필요한 건 당장 단서가 안 보이더라도 좀 돌아다니면서 사건을 겪거나 조력자를 구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여선이가 시현쌤으로 추정되는 가디언을 만난 것처럼 말이죠...

>>577
그렇긴 하네요....😭

나도 톡오주처럼
우앵 그라함 파파 도와줘~
하고싶다

채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관계캐와_어디까지_OK인가
어떤 의미지?! 만일 뭐 앤캐같은 게 생겼다고 치면... 포옹이나 버드키스까지는 어찌어찌 가능할지도?

자캐가_딸기케이크의_딸기를_먹는_순서는
의외로 정해져있지 않을 것 같은.. 먼저먹을 때도 있도 먹다가 먹을 때도 있고...

자캐의_양심은
이녀석의 양심... 양심의 기준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좀 많이 달라지진 않을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파파 좋.아

파파 다이스키

큰일남
졸림

강산이네 파파...는 아직까진 간접적인 언급이나 메세지로만 등장했네요.
삼촌 좋아요...

>>584 (쿡쿡)

찌른다고 잠이 깨질 않아
흑흑 자기 싫어
자면 일하러 가야해

아...아 그런거군요...😭
저 순간 근무중이신 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몸이 안 좋으시면 쉬어주셔야 덜 힘들지 않을까요!

알렌의 오늘 풀 해시는
괴담_속_자캐의_포지션은

공포영화 같은거 생각하면 한 2번째로 죽는 포지션?


자캐가_돈을_넣은_자판기가_돈을_먹었다면

알렌: 아이고 이 놈들아 내 돈 내놓아라 그게 어떤 돈인데..!(아무말)

실제로는 그냥 인상 한번 쓴 뒤 액땜한걸로 생각할거 같네요.

자캐는_얼마나_많이_먹나

보이는 것 보다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노사님이 다이스키인

>>586
나 이거 뭔지 알아
내가 시험기간에 저랬어

>>590
저도 듣고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현재 특별반에서 제일 먹성좋은 애들 꼽아보자면 일단 여선이랑 알렌이 투톱 아닐까요?😂

곧 추석이니까 (한 달 남음) 추석 이벤트로
일상 배경을 월토들의 도시 게이트로 해서

달토끼의 파란만장 추석 교류회 같은 이벤트 하자

추석 기간에만 열리는 게이트로
특별반은 월정로에서 교류회를 준비하는 월토들을 돕는거야.

1. 요리 재료 구하기

우주 해적 폭시(여우임)의 여우꼬리단이 월정로를 침락하는 중이라 재로 수급에 문제가 생겨 우리가 재료를 수급하는 거야.

일상 돌리면 2회 재료 다이스 굴릴 수 있고
도기 코인 소모(일상을 통해 획득한 도기만 가능) 해서 2개당 1회
망념 50당 1회

가능하게 하는거지.

2. 요리 만들기

획득한 요리 재료를 레시피에 맞게 조합하는 걸로
진행에서 사용 가능한 소모품을 얻는거야.

체력 회복 해주는 갈비찜
정신력 회복 해주는 수정과
망념 감소의 치킨
선물하면 호감도 소량 상승하는 송편

3. 요리 납품

만약 돈이나 아이템을 얻고 싶다! 하면
만든 요리를 납품하는 걸로 월정로의 기여도 획득

이 기여도로

월토의 떡방아 (무기 둔기)
우주 해적 여우꼬리단의 총 (총기임)

같은 걸 산다거나

GP를 번다거나

하는 거 어뗘?

>>592 왠지...

>>593 역시 아이디어뱅크 쇼코쇼코짱

그 다음은 강산이랑 토고...?
은근 먹방일상 몇번 있었던 느낌입니다.

저도 군것질하는 상황이 다른 캐릭터랑 말 트거나 하기 편해서 일상 소재로 은근 많이 쓴 거 같다 싶긴 하네요.😅

먹성 좋은 여선이...

여선이랑 알렌이 회전초밥집 가면 접시를 얼마나 쌓을까...

>>593 오...(감탄)

>>593 오 이거 재밌을 것 같아보여요!

이 정도면 습하이시 될 것 같은데

엥 근데 왜째서? 고구마전이랑? 약과가? 없는??

치킨이 있으니까

>>596

알렌: 다른 분들은 다른 곳에서 기다리시겠다고 하네요.(접시를 집으며)

여선: 다른 분들은 초밥 알레르기가 있나봐여.(접시를 쌓으며)

(아무말)

농담입니다.😂😂
명절 차례상도 은근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듣긴했어요.

추석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것만 말해봤어 요리는
공격력 증가 버프나
디버프 회복이나 그런거까지 생각하면 더 있겠지만

왠지 그오 이벤트가 떠오르는 구성이라 ptsd오는거 빼면 되게 재밌을것 같아!

초밥먹고싶다

>>602 ㅋㅋㅋㅋㅋㅋ

>>593 이거 재밌겠네용..!

이벤트에서
도피하지 마라
라고 하는 나는 아직도 일그오 이벤트를 시작도 안 했음

쿠키런은 이벤트를 하려면
새 게임을 다운받아서
그 게임을 성장시켜야 해

일상적인 분위기를 원하면 월정로의 고급 시설에서 습하(스파)를 즐기거나 호캉스 즐기거나

전투는 여우꼬리단과 싸우거나

재료 구하는 일상도, 요리도, 납품도 납품처가 멀리 있어서 달을 걷거나 하는 식의 일상도 가능해보이고

그리고 캡틴이 마음에 들거나 허락해준다면

여우꼬리단 두목 폭시 레이드도 가능할거고

>>607 마스터 일어나세요
수캐밥 뽑아야지(???

한그오 야마타이국한다...

>>602 😂😂😂😂😂...

>>609-610 오오오오...그것도 재밌어보이는데요?!

폭시 능력 뭔가 사람을 느리게 만들거 같네요.(아무말)

마츠시타 린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병적으로_좋아하는_것
당연 쥬도님
병적으로 좋아하는게 아니야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거라고. 파파잖아 불편하니'병적'표현취소해주3

자캐의_그닥_쓸데없는_설정을_적어본다
일본인이라 매운거 못 먹을듯. 육개장(라면)에서 매운 맛을 느낄수 있음. 하지만 시나리오 지날수록 적응할수도

자캐의_전력을_다한_데이트신청법
에...이거 패스각
영서에서 데이트? 그런거 몰?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13
걘 사람이고
이쪽은 여우야

>>611 싫어싫어 난 영왕님 쓸거야
그리고 테스형 보업해야해~!!!!!

>>614 린은 뭔가 뜨거운 것도 잘 못먹을것 같은 알렌주의 편견(고양이)(아무말)

젠장, 테스형 보업은 ㅇㅈ이지

나 비틱질좀 해도 될까?

해도 돼

난 그오 안 하니까

괜찮습니다!(패그오 안함)

>>617 그래도 매운것보단

내가 고양이 쇼츠를 너무 본듯...

>>619 토고주믿고 간다

히미코 60연 2보업

>>614
매운거 못먹는 린쟝...ㅋㅋㅋ....

이 진단 가끔 재밌는 해시도 나오지만 영 곤란한 해시만 나올 때가 있더라고요...

비?틱?

아 가챠자랑이군요...
축하드립니다!!

히메코 성장했구나
내가 기억하는 히메코는 오사카성 쓰는데 흑흑

60연이면 평타 아니야?

한번에 5성 2장을 뽑았어
그전에 10연에서 픽뚫로 엘키두 나왔어

그러고보니 린주 저번에 블루아카 리세는 잘되셨나요?(궁금)

가챠자랑.. 축하축하여요~
그오를 안하니까 순수하게 축하가능(?)

>>623 데이트는 전력의 기준이 애매해서 그래
진심으로 전력인지 작전상 전력인지 꽤 갈리니까,,

>>627 이륙못했어b

>>626 그 정도면 비틱 인정!

>>630 (눈물) 패스가 끝난 직후여서 타이밍이 조금 늦긴 했었죠...

아코랑 이로하 코빼기도 못봄
조금씩 시도하고는 있어 언젠간 되겠지

>>631 승리의 V

'비틱'이 요즘은 뭔가 죽창 같은 의미인가보군요?😂

대충.... 운 좋은 거 자랑하는 녀석 같은 느낌이야

네이버 덕후 -> 네덕 -> 비틱

전 부터 네이버 카페에 '이거 뽑았는데 좋은 건가요?'라며 자랑+기만글이 많이 올라와서 자랑한다를 비틱한다라고 많이 표현하곤 합니다.

>>635-636 아 아아...윗줄까지는 알았는데 밑에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설명 고마워요!

나쁘지 않은듯?

우주토끼단 달빛외골격(장인)
우주토끼단 당근무기(장인)
우주토끼단 반중력신발(장인)

우주토끼단 돌격대장 폭티

이벤트 형태는 옛날 근육클로스 느낌으로?

오...!
신입분들에게 좋겠어요.

>>638 (기대)

관련템들도 마침 있는데, 이게 저랩장빈데

저렙이면 어느 정도인가요...?
기존 캡틴기프트보다 낮나요?

그래도 장인급이면 장비가 없는 것보단 낫겟지만요!

14~16템이라서.
이벤트중에 애들 하는거에 따라 강화할 수 있는 재료 파밍해서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오오오오오!!

우리 방어구 아예 없는 캐릭터도 있으니까

저렙이라도 있는게 좋다@!

넘 심심... 앞으로 6시간을 어떻게 버텨

달빛외골격

장착 시 최대 체력 증가 30% 신체 + 20
단, 자체적인 베터리에 의해 7턴 이상 전투 시 강제 해제

당근무기

짐승형 몬스터 공격 시 추가 대미지

반중력신발

망념을 소모하여 한 턴간 체공 가능. 전투 당 2회 발동 가능.

오...레벨은 낮더라도 효과들이 신기하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어이
받고싶은 보상들 정리해서 올려놔라
우리 추석 이벤트는 추석에 시작하는 게 아니고.
추석에 끝난다

뭣

1. 방어구

참치캐 대부분 방어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 저렙이라 할지라도 방어구는 큰 도움이 된다!!
거기다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죽심태전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면 빅 헬프다!

2. GP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있으면 완전 좋은 것

3. 회복템...

힐러가... 매우 한정적이므로.... 각자도생 하기 위해선... 회복템 필수

더워

얼음이 필요해..........

받고싶은 보상
딱히 생각은 안 나는데
오토바이랑
그 뭐시기
저번 이벤트처럼 코인 모으는 식이면 호감도 쿠폰
그리고 의뢰 스킵권의 파편(몇 개 못으면 의뢰 스킵권이 됨) 이라던가
응

다음주 또 비소식 폭탄이라 죽을거 같
아요

갱신합니다...

강철주는
비가오면 녹는 팬더구나

그래서 제가 여름에 잘 얼굴을 못비춰요...
최근에 철이를 좀 그리고 있는데 그릴수록 동글동글해져서 고민인

팬더는 동글동글하니까
철이도 동글동글해도 괜찮아

그러고보니 방금
할라피뇨 불닭에 불닭 소스를 사간 초등학생을 본
요즘 애들은 위장이 튼튼하군하

그런... 그런가...?
의념 각성자는 노화도 없고 그런데 살은 찌려나요?

요즘은 핵불닭 같은것도 후식으로 막 먹던데 신기하더라고요. 저는 먹으면 며칠간 죽어있을듯

나는 찌울순 있는데
빼기도 그만큼 쉽다에 표 던질래

(좋겠다)

손님도 없고
물류기사도 안 온다
이것이 폭 풍 전 야

헉 플래그 대사를

hmm......

점장님이 이상해

?
브래디크제품이 왜?? 저렇게??

나도 ㅁ?ㄹ
다 팔리긴 하려나

저는 기술은 성장 제한 상태였으니, 역시 방어구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52 에엣 그런거에요?!
그렇지만 축제 준비를 돕고 보상을 받아가는 컨셉이라고 생각하면 맞는 거 같기도요??

>>670-671
뭔가 주문을 잘못하셨거나 아니면 빵에 꽃히신 게...?
고생하십니다...

저는...
보상 받고 싶은 거 하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GP랑 회복아이템이네요...!

탈세꾸러미로 소모템을 얻는 건...나오는 아이템 자체는 괜찮은데, 가챠류라서 내용물을 확인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요즘 잘 안 사게 되는 것 같아요...

그외에는 장비 업그레이드에 쓸 수 있는 아이템이라든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강산이는 은근 장비템 많으니까...?

>>676 앗 회복템은 취소...
아직 전에 뽑아놓은 게 꽤 있네요....

집안일 해야되네...
나중에 다시 올게요.

졸려서 10시간만 자고싶어
사실 100시간
사실 1000시간
사실

콜드슬립을 원하는 조디주

진심
너무 졸려서
엎드려서 자고 싶어

파이팅..

재갱신합니다!

>>652
다들 추석이벤트때 원하시는 보상 있으세요??

난 위에 말했오

토고주 안녕하세요.

situplay>1596928091>654
situplay>1596928091>657
situplay>1596928091>673
situplay>1596928091>676-678

방어구 2표
GP 1표
회복템 1표
탈것 아이템 1표
NPC 호감도 쿠폰 1표
의뢰 스킵 쿠폰 (모으면 의뢰 스킵권이 됨) 1표
장비 업그레이드/개조용 재료 아이템 1표
...이려나요!

물론 아직 말씀해주신 건 네명 뿐이긴 하지만요...?

토요일이고 10시도 안됐는데 왤케 졸리지...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잘장

심심해

조용하긴 하네요...

요 며칠간 진행없, 떡밥없 이라 우짤수없다

지급 방식에 대해 논해보자고

저번처럼 일상 + 체력 N당 포인트 n으로?

그게 무난하지 않을까
아니면 슈퍼러키당신의운을시험해보세요
로
캡틴이 생각하는 상등급 보상은 데미지 다이스에서 일정 다이스값(예를 들면 77)이 나와야지 가져갈 수 있는거야

상등급 보상이랄것보다는

확정 처치 보상(일상 N회 이상)
대미지 당 보상
포인트 보상

뭐 이리 나누지 싶어서.
확정 처치 보상은 있으면 좋다 수준.
대미지 당 보상은 있으면 좋다를 좋다로 바꿀 정도.
포인트 보상은 좋다 ~ 완전좋다 수준?

일상을 통해 다이스 획득
망념을 쌓아서 다이스 획득

이렇게야?

개인적으로 막타개념 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어...
눈치싸움 생길 것 같고..

>>698 아마 그런데 이번에는 망념을 통해서만 획득으로 바꿀듯?

>>700
특수 도기를 통해 다이스 구매 가능해?
혹은 일반 도기 라던가 이 경우는 일상을 통해 획득한 것만 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도기 구매는 X! 도기랑은 별도로 분리하려고 기간을 한달이나 주는 거야

이참에 의뢰 스킵권 같은 것도 구입 가능하겠네!

그럼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면

개요 : 망념을 쌓아서 주사위를 굴릴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피해를 주고, 피해량에 비례해서 포인트를 얻는다.

보상은 처치 보상, 피해량 보상, 포인트 보상이 있으며

처치 보상은 일상 n회 이상이 필요하다.


이 정도?

포인트 보상은 포인트를 소모하여 얻어?
피해량 보상은 일정 피해를 달성하면 얻는 방식?

포인트보상은 소모로 획득하고 피해량 보상은 마지막에 정산해서 내가 알려줄 것!
아마 GP지 않을까 싶고

히히 GP조아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아...

우와 진짜 바빠.

☆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대의 습격! ☆

게이트가 열리고 오만 것들이 튀어나온다곤 알았지만 살다보니 스스로를 우주해적이라고 주장하는 토끼들까지 처들어오는 상황이 왔습니다.
UHN은 이 상황을 적당히 해결하려는 듯 특별반에게 임무를 맡겼고 여러분은 토끼들을 토벌하기 위해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어라,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털어먹을 게 많아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랑(물리)과 자비(네 꺼)를 베풀어 토끼들의 물건을 지구로 소유권 이전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ST.1 창고를 털자!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단의 창고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온 우주에서 모여든 신비로운 보물들을 모아둔 곳이죠! 하지만 이 창고를 털기 위해선... 토끼들을 잡아야만 합니다!

각 몬스터들의 등급은 우주해적단 경비병 - 우주해적단 네임 개체 - 우주해적단 엘리트 네임 개체 - 우주해적단 공습대장 폭시로 나뉘게 됩니다.
정해진 기간동안 우주해적단 공습대장 폭시를 사냥해보세요. 특별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또한 창고가 개방될때마다 참치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목록이 개방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짜고있다

호오..

벌레 한 마리가 매장을 기어다니고 있었다
여름이었다

잠깐갱신!

>>707 털어먹기ㅋㅋㅋㅋㅋ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02
재화 특수진도로 가실거면 소신발언 해봅니다. 유효기한 무제한으로 갑시다...
저도 관리하기 불편하고, 나중에 안 써서 증발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704-705 와 GP!!!!

>>707 우주해적단이었어요 얘네? 어쩐지 장비가 상당히 실용적인 느낌이 나더라니...😂😂😂

늦었지만 하이여요 강산주~

여선주 안녕하세요!

이케저케 갱신해용... 다음주는 완전 바쁠것같은뎅..!

고생하십니다...

뭐 그래도 한번 지나고 나면 웬만해서는 괜찮을 거니까요~

일시적인 문제라면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게.. 굉장히 멀리 가게 되는 주거지 문제라서 말이지요!

오...이사 하시는 거에요?
무사히 잘 끝내시길 바랍니다!

좀 쉬었다 다시 옵니다....!

9월부터
금토는 난 이제 자유

토고주는
도비구나

토고 도비주야

재갱신!

>>723 이제 주말엔 쉬시는군요! 잘된 일이네요.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방송한다면
처음엔 온라인 버스킹 느낌으로 악기 연주하는 방송을 올리다가...
갈수록 중간중간에 잡담도 좀 하기 시작하고...그러다가 방송 컨텐츠를 차츰차츰 늘려갈 것 같습니다.
주로 버스킹 하는 방송을 하거나...친한 사람들 방송에 얼굴 비추면서 합방 하거나...?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하는 방송도 할지도요.


자캐가_사투리를_쓴다면_어느지역_사투리를_쓰는가
-강산이 연고지 뜬 거 보고 평안도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을 붙인 적이 있었긴 한데....
지금은 평안도 사투리의 비중이 확 줄었습니다. 저도 구현하기 번거로워져서...😅
그외에 사투리는 아니지만 고전적인 어휘도 조금 섞어서 쓴다는 설정도 초기에 있었지만 같은 이유로 증발했습니다. 위키에는 컨셉질에 흥미를 잃어서 말투가 표준어에 가까워졌다는 설정을 적어뒀지 싶어요.

다만 완전히 사투리가 없어진 건 아니고 쬐끔은 잔재가 남아있습니다. (ex: 어머니 아버지를 오마니 아바지라고 하는 거...)
이런 거까지 되돌려야 하나?하다가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현실에도 특정 지역에 오래 거주한 토박이들은 사람에 따라 표준어를 쓰고 있더라도 표준어에 사투리 어휘나 억양이 섞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자캐의_협박_방식은
강산이보다 여러 모로 뛰어난 강자들도 있는 세계관이고 제 캐해상 강산이가 좀 좋게좋게 가자는 성격이다보니...?
웬만하면 상대를 협박하기보다는 교섭을 하거나 강산이가 숙이고 들어가거나 하겠지만...
강산이가 의뢰 중이거나 아니면 뭔가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를 협박할 일이 생긴다면 주로 사용할 만한 방법은 이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A. 자신의 출신을 이용한다.
a-1. 적절한 연기와 함께 자신에게 제법 대단한 뒷배가 있음을 암시한다.
a-2. 그냥 대놓고 출신을 깐다.
B. 직접적으로 위력을 행사한다.

여기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을 방법은 a-1. 특히 해외나 게이트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 것 같아요.
신 한국 설정상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권력만 높은 게 아니라 일신의 무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보통은 '나 건드리면 우리 가문이랑 척지는 수가 있다'는 식으로 위협하겠지만...
신분제 사회인 게이트에서 갑질을 당하는 상황이면 '아무리 내가 다른 세상에서 왔다지만, 타국 귀족의 영식을 이렇게 대하는 것이 정녕 귀국의 예법이오?' 같은 식으로 상대의 명예를 디스하는 식의 활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신 한국에서는 평상시에는 굳이 금수저인 걸 과시하지 않습니다만, 자신과 동료가 좀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상황이다 싶으면 관련 언급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대의 습격! ☆

게이트가 열리고 오만 것들이 튀어나온다곤 알았지만 살다보니 스스로를 우주해적이라고 주장하는 토끼들까지 처들어오는 상황이 왔습니다.
UHN은 이 상황을 적당히 해결하려는 듯 특별반에게 임무를 맡겼고 여러분은 토끼들을 토벌하기 위해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어라,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털어먹을 게 많아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랑(물리)과 자비(네 꺼)를 베풀어 토끼들의 물건을 지구로 소유권 이전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ST.1 창고를 털자!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단의 창고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온 우주에서 모여든 신비로운 보물들을 모아둔 곳이죠! 하지만 이 창고를 털기 위해선... 토끼들을 잡아야만 합니다!

각 몬스터들의 등급은 우주해적단 경비병 - 우주해적단 네임 개체 - 우주해적단 엘리트 네임 개체 - 우주해적단 공습대장 폭시로 나뉘게 됩니다.
정해진 기간동안 우주해적단 공습대장 폭시를 사냥해보세요. 특별한 보상을 지급합니다.

또한 창고가 개방될때마다 참치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 목록이 개방됩니다!

ST 1-1. 창고 경비병을 잡아라!
래빗공습단의 창고는 발견했지만 이 안에는 수많은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의 창고마다 그 가치가 다르니만큼, 그곳에 누가 배치되어있을진 모릅니다.
랜덤으로 캡틴은 창고의 등급에 따라 경비병 개체를 내보냅니다. 큰 노력 없이도 퇴치할 수 있는 경비병부터, 조금 까다로운 상대인 네임 개체.
또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제대로 처리할 수 없는 엘리트 네임 개체 등을 해치우고 마지막 공습대장의 창고를 까발려봅시다!

ST 1-2. 무기가... 이상해!?
하지만 이벤트라고 언제나 캡틴은 쉽게 퍼주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모릅니다. 그냥 여러분이 고통받으면 즐거워요. 흐흫흫흫흫흫ㅎㅎ
이번 이벤트의 진행은 근육클로스와 비슷하게 진행됩니다. 단, 이번 다이스는 그냥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망념을 '공습단 공격 무기'로 변경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 교환비는... 망념 100당 하나로 변환됩니다. 잔여망념까지 포함하여 한 번에 3개의 공격 무기를 획득하는 것이 최대이겠죠.

이렇게 교환한 무기는 개당 '.dice 30 100. = 31'의 수치를 지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교환한 무기가 입힌 대미지는 포인트로 변환되어 여러분이 창고의 아이템을 약탈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ST 1-3. 출석은 꼼꼼히!
하루 한 번, 정산어장에 출석체크를 남기고, 어장에서 한 번의 일상을 마쳐보세요.
출석을 완료한 참치에게는 하루 한 개. '공습단 공격 무기'를 지불합니다.

▶ 공습대 창고 목록

아직 모든 창고가 개방되지 않았습니다!

▷ 물품 중 1회 구매 가능
- 아래 서술된 아이템은 물품 중 하나의 물건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잠깁니다.
▶ 래빗공습대 당근 무기 - 400pt - 일상 10회 제한
▶ 래빗공습대 별무리외골격 - 400pt - 일상 10회 제한
▶ 래빗공습대 반중력깡총발 - 400pt - 일상 10회 제한
▶ 래빗공습대 공습바이크 - 2000pt - 일상 15회 제한

▶ 상시 구매 가능
- 아래 서술된 아이템은 포인트가 존재하는 한 언제든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특정 아이템은 특정 수의 일상을 만족한 경우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의뢰 스킵권 쿠폰조각 - 150pt

▶ 우주해적단 전기 떡폭탄 - 300pt

▶ 갤럭시뱅크 은하차명계좌 - 500pt

▶ 쥬피터컴퍼니 기계대장 - 800pt

▶ 래빗공습단 전통 활성떡 - 80pt

▶ 우주 광물 주머니 - 250pt

▶ 우주의 기술 선택서 - 1000pt

▶ 갤럭시 오?잉박스 - 2000pt

▶ 수수깨끼의 정보 상자 - 100pt

▶ 이외의 보상을 개방하기 위해선 '래빗공습대 네임 개체'를 5회 퇴치해주세요.

첫 몬스터

우주해적단 공습대원 토깽먼
HP - 800

특성
반중력깡총 발진!
4회 타격을 받을 경우 다음 공격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고 포인트만 지불합니다.

이벤트 기간
2023 08 28 ~ 2023 09 30

진짜 오토바이가 있네

얘들아 일어나 31분 뒤부터 일상 돌려야지

오!! 모두 안녕하세요!

나 혼자 뿐이야

하지만
월화수목일 을 근무하는www

불
쌍한 토고 주

차명계좌는 가질 수 없겠군

여선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짓는_표정_세_가지
약간 고양이입 웃음.
화사한 웃음.
무표정.. 혹은 정색.

자캐의_형제_남매_설정을_풀어보자
남동생이 하나 있슴다.
한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효연. 중국어로 읽으면 샤오옌이던가~
얘도 의념각성자이긴 한데 여선이랑 나이차가 쫌 나는 편일듯..한.. 다섯살? 여섯살?쯤 나려나?
그닥 사이좋은 편은 아닐 것 같은.

자캐와_어울리는_노래
트와이스 왓이즈러브, 하트쉐이커나 여자친구 나빌레라... 계열같은 노래 잘 어울릴 것 같은.
이걸.. 뭐라고 하더라. 청순파워? 라고 하던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매우 놀라운.

모하여요~

5분만
자고싶어
아니 50분만
아니 500분
아니 5000분

>>728 털!자

언젠가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상용화되면 소드아트 온라인이 현실이 되겠지?
그럼 난 2만 5천 6백년동안 잘거야

캡틴 출석체크의 기준은 출석체크+일상 1회인 거죠??

>>733 현생....ㅠㅠ

근데 그러면 출석체크만 하고 일상을 안 돌리는 경우가 생기면 제가 확인하기 힘들 것 같은데...
그냥 일상 완료 여부만 파악하면 안될까요?🤔

>>737 남동생은 예전에 언급하신 적 있으셨죠.
여선이와 어울리는 곡은 청순발랄 스타일!이군요!

>>739 >>741 😭....

차명계좌는 어디다쓰지

예스

돈이 들어있지

누가 봐도 GP잖아

갤럭시 오잉 차명 게좌
나의 목포다

난 쥬피터컴퍼니 기계대장이 궁금해

레벨 50 상당의 용병 소환권

조디주
12시 땡하면 금고 입금하고 일상하자
오늘까지인 반반족발 2개 생겨서 기분 좋음

기계대장, 넌 나와 함께 죽심태를 잡으러 간다

금고 입금은 야간이 하는거고
난 야간을 하지 않아

내가 야간이야

하 근데 족발 부럽다
삼김이랑 김밥만 폐기로 잔뜩이라 튀김 하나 폐기나와서 그거 먹었음.......

오늘만을 위해 유통기한 관리를 꼼꼼이 했다고 키끽

근데 FF2편은????
아 10시쯤에 들어온다고 했나 거긴

10시에 와서 이미 진열 다 했어. 오늘 커피 3박스라 상자만 많았지롱ㅎㅎ

반중력깡총발이나 공습바이크 너무 멋있어보인다..

아임홈

모하모하~

>>743 >>746
일거리가 너무 많아지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저도 일정상 금요일이나 주말 아니면 지금 매일 출석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많이 내긴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은 백수지만 놀기만 할 수가 없어서...저 구직활동도 해야하는데 치우는 사람은 저 혼자고 어지르는 사람이 나머지 가족 전부라...
지금은 동생도 협조해주고 있긴 한데 얘도 곧 개강이라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됩니다.😅

situplay>1596571072>985
아...off 콘솔 깜박했네요....

정산끝

9분이나 걸리다니
토고주에게 실망했습니다

관련정산은 내가 할거니까.
모아두고 나한테 보고하라고 하셈.

출석! - 일상이 아니고
일상 - 출석! 이거임

>>766
3분만에 끝났는데 손 씻고 휴대폰 쫌 만졌어

그럼 선레는 내가 쓸까?

웅.........

1. 보물창고에서 래빗들과 총활전

2. 추석 느낌으로(한 달 남음) 먹방찍기

어떤게 좋아?

>>756 >>759 고생하십니다...!!

>>760 여선이랑 잘 어울리겠는데요?

>>767 오...알겠습니다!!

...근데 이벤트 페이지가 이렇게 엉망이었던가...
저는 이벤트 페이지 좀 정리하고 일상을 구하든가 해야겠어요.

고민해봤는데
1번이야

2번은 우리 피자 먹방해야해서
추석 분위기 안 돼

이벤트 페이지는
어느 순간부터 정글이 되어 있었어

여선: 이게바로 반중력깡총발이다!!

각인느낌!

게이트가 열리고 스스로 우주 해적이라 부르는 토끼들이 나타났다. uhn에선 이러한 일이 귀찮은 것인지 혹은 특별반이라 그런 것인지 임무를 주었다. 솔직히 짬처리가 아닌가 싶지만... 어라?

"여 쓸만한 거 되게 많네."

운 좋게 창고에 들어왔는데 삐까삐까한 것이 많다. 지구로 가져간다면 돈 좀 만질만한 게 아주 많다.
더 깊숙히 들어가면 더 좋은 것들이 넘쳐난다는 도둑, 아니 상인의 감이 울리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경비도 삼엄해서 여기까지 들어온 것도 운이 좋아서 들어올 수 있었던것.
더 나아가려면 전투는 불가피!!

여기서 토고는 같이 들어온 피자보이에게 말을 건 것이다!

"더 들어가볼기가? 여 쓸만한기 되게 많긴한디 저 안짝엔 더 좋은게 있다고 내 감이 말하고 있다"

드디어 특별반에 들어오고 첫번째 임무! 조디악은 다행스럽게도 우연히 시간이 비던 토고와 함께 임시 팀을 짜서 움직이게 되었다

“ 오. 짬처리 임무 치고는 꽤 괜찮아 보이는데?”

조디악은 헬멧 보이의 말에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야 이게 다 몇 GP람;;;

“ 캬. 이럴땐 딱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건 무한한 것. 이것으로 만족할 수 없던 조디악은 토고의 말에 피식. 하고 웃음소리를 흘렸다.

“ 님 쫄? ”

ㄱ다 ㄱ
조디악은 자세를 고쳐잡고선 활의 상태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그러고서는 토고도 재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잠시 기다리는 것이다.

// 2

"크크크..."

토고는 그의 말에 낮게 웃었다. 쫄리냐 쫄리지 않느냐 묻는다면? 약간 그렇다. 다만, 여기까지 오면서 보았던 경비토끼들의 실력을 보면 무쌍도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곳은!! 창고다 창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더윽 보안이 강화될 것! 그래서 결론은

"못 먹어도 고다 고."

토고는 총을, 고르돈은 못 쓰니까 기본 총.. 을 잡아들고서 준비를 마치고 그를 바라보며 말한다.

"가제이."

그리고 자신감 넘치게 발을 내딛는다!

// 3

하하! 토끼녀석들아 기다려라! 기본 아이템을 낀 2인조가 너희들의 템을 털러 간다!!

“ 오케이. 고. ”

마음 같아서는 헬멧 보이랑 하이파이브라도 하고 싶었지만, 조디와 토고는 침입자! 그럴 시간이 없이 조금이라도 빨리 강적을 쓰러뜨리고 귀한 물건을 털어가야 한다.

조디악은 조심스럽게 뒤로 향하는 문을 열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직까지는 토끼가 보이지 않아 토고에게 안전하다는 표시로 손으로 원을 만들어 보여준다.

“ 일단 이대로 발소리 줄이고 직진하지 뭐. ”

강적은... 움직이지 않는 법...

// 4

아무리 기본템이라도 헬멧은 장인템이다! 토고는 조디악이 먼저 돌입하는 것을 조금 떨어져서 지켜보다 안전하다는 신호를 보이자 그제서야 발소리를 줄여 다가갔다.
그러면서도 헬멧을 통해 후방을 주시하기도 하며 잠시 멈춰 의념을 통해 창고의 감시 카메라를 해킹하기도 한다.

"요 앞 코너에 경비 있데이. 움직일 기미도 안 보이니... 시선을 끌거나 제압해야겠는데 어칼낀데?"

토고는 감시카메라를 해킹해 경비토끼들의 움직임을 훔쳐보며 브리핑을 해준다.

다음 창고로 넘어가기 위해 가야하는 코너에 경비가 2인 1조로 근무중이라 대처가 필요하다.

시선을 끌어 조용히 처리하거나 혹은 동시에 돌입해 제압하거나 두가지 방법이 생각난다.

>>775 진짜, 저 플레이어 이벤트 문단을 나중에 어떻게 해야겠어요. @_@
다른문서로 빼서 치우든지 아니면 과거 이벤트를 쉽게 추가하는 요령을 찾든지....

조디 쫄? 시전했네요...ㅋㅋㅋㅋㅋ...

우우. 헬멧은 장인템이라니 치사하다 우우
전환 시야보다 헬멧의 기능이 뛰어나니 시야 체크의 대부분은 토고가 맡아주었다.
절대 조디가 하기 싫었던게 아니다.
아마.

“ 흠... 창고 안에는 따로 인원이 없다고 했지? ”

시선을 끈다... 자고로 싸움은 유인 후 다굴이 최고다.
하지만? 쪼끔 강적인 경비 토끼 하나와 싸우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상히 여긴 남은 경비 토끼가 지원군을 끌고 온다면?

“ 우리도 2명. 쟤들도 2명. 1:1씩 전담하지. ”

동시 돌격 ㄱㄱ
조디악은 손가락을 3개 펴 타이밍을 센다
셋... 둘... 하나...

“ 가자. ”

경비 토끼 앞에 야생의 특별반이 나타났다!
조디악은 왼쪽의 토끼를 향해 제빠르게 화살을 날린다.
// 6

내일 할일이 좀 많아서 생각해봤는데 오늘은 역시 지금 자는 편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오케이."

셋, 둘, 하나.

진입하는 신호에 맞추어 토고는 조디악이 노린 토끼가 아닌, 다른쪽 토끼를 노리며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늘 쏘며 진입했다.
무차별적으로 쏘아져 나간 의념탄은 피해는 약해도 경비 토끼의 정신을 빼앗기엔 충분했고 그 틈에 장전해둔 폴러베어의 냉기를 의념으로 강화하여 발사해 경비토끼를 꽁 꽁 얼려버린다.

"오른쪽은 처리했고, 그짝은?"

그리고 시선을 옮겨 조디악이 화살을 쏜 왼쪽 토끼로 시선을 옮겼다.

.// 7 하리보 사우어 룰렛젤리 오펜하우어존맛

강산주 잘 자

어우 새끼손가락 넘 아파

템빨 한 번 죽여주네.
토고의 전투를 본 조디악의 감상이었다.

“ 잠깐! 5초만 더 줘봐. ”

5초만 더 달라는 말이 농담은 아니었는 듯, 그 말이 끝나자마자 날아간 화살이 경비 토끼의 헬멧을 뚫고 미간을 관통한다.

“ 하아... ”

쓰러진 토끼를 보고 한숨을 돌리는 것도 잠시. 분명 죽었어야 했을 토끼는 팔을 펄떡거리더니 괴상한 자세로 일어나기 시작한다.

“ 얘는 머리가 약점이 아닌가보네. ”

어휴. 하는 조디악의 한숨은 덤이다.
// 8

활잽이의 전투는 처음보는데... 어째 살짝 불산하다. 헬멧을 뚫고 머리를 꿰뚫은 화살이지만 경비토끼는 죽지 않고 팔을 허우적거렸다.

토고는 크크 웃는다.

"이래가 거너들이 탄을 쓰는기다. 니도 화살 좀 딴 거 써보는 건 어떤데?"

궁수도 화살이란 요소를 쓰니 거너의 탄 처럼 커스텀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감상이다.
마무리를 확실하게 짓기 위해 토고는 허우적거리는 토끼에게 폴러베어를 쏴 얼려버린다.

"임마들 들키면 곤란하니 적당히 가서 보물 챙겨가 빠져나가자."

꼭 20레스에 집착할 필욘 없짘ㅋㅋㅋ
하고 에버노트를 켰는데
토고 망념이 204인거에요
눈물이났죠

ㄱㅊ ㄱㅊ

망념은 천천히 빼면 돼

어차피 앞으로 일상 자주 할 예정이고

오예. 막타 남이 쳐줌.
막타를 남이 치다! 게이머에게 있어선 화가 나는 일이지만 조디악에게 있어선 댕이득인 일이었다.
왜냐. 조디악은 날로먹고 싶기 때문이다.

“ GP없어. 이번에 터는걸로 꼭 장비 업글한다. ”

아아. 거지의 슬픔이여.
얼어버린 토끼의 생명 활동이 멈춘걸 확인하자, 조디악은 창고의 문을 조심스럽게 연다.

“ 거기다 뒤에서 추격자가 따라올지도 모르니까, 최대한 신속하게 하자고. ”

토고의 말이 다 맞아.
조디악은 신속한 움직임으로 창고에 들어가서... 아무거나 인벤토리에 쑤셔넣기 시작했다!

// 10

"그 정도가...?"

토고는 뭐라 해야 하나... 조금, 돈에 집착하는 것은 모든 원거리의 특징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기와 방어구에 투자도 해야 하지만 탄이나 화살통같은 부가적인 것도... 투자를 해야 하니... 이래서 검이 메이저지...

토고는 창고 안으로 들어가 돈이 될만한 건 몽땅 쓸기 시작했다. 특유의 감각으로 손이 가는대로 집으니 그 중에는 떡 같은 것과 떡 같이 생긴 폭탄도 잡혀 있었다.

"이거 폭탄 아닌교? 폭탄이랑 떡이랑 와이리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몰겠다. 먹고 죽는다는게 이런긴가..?"

“ 어. 진짜 땡전 한 푼도 없걸랑. ”

진짜_진찌_돈없음_최종.txt
거기다 돈 나갈 일 많은 원거리! 최악!

아무튼 아무거나 쓸어담던 조디악은 토고의 말에 뒤를 돌아 두 개의 흰 떡같은 물채를 마주했다.

“ 헷갈리라고? 어. 그러고보니 나 그거 인벤토리에 담은 것 같은데. ”

조디 같은 놈 걸리라고.
뭐, 인벤토리 안에서 폭탄이 터지긴 하겠는가. 나갈때 유용하게 쓰기로 마음먹고 조디는 굳이 폭탄을 빼지 않았다.

“ 아니면 뭐, 외계인의 미적 감각에는 딱 그 떡 모양이 완벽하다던가. ”
// 12

"딱딱한 이거는 떡폭탄이고"

토고는 두리번거리다 경고문을 발견하고 읽는다.
만졌을 때 딱딱한 건 전기떡폭탄이고 말랑한 건 그냥 떡이라고 한다.
그리고 말랑한데 딱딱해서 구분이 가지 않는 건 오래된 떡이니 구분하지 말고 던지라고 써져있다.

"마, 딱딱하믄 폭탁이고 말랑하믄 떡이네."

토끼의 미적 감각을 우리 같은 인간이 어찌 이해하리...

"내는 이걸로 끝. 더 노릴만한 건 더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이제 돌아가는데 비상벨 울리고
침입자다! 잡아!
하고 총격전 벌이다가
떡폭탄 던져서
탈출하자

“ 이야. 이새끼들은 친절하게 경고문도 써놓네. ”

덕분에 조디의 생명 3년 연장되다.

조디악은 잠시 토고의 말에 고민을 했으나 고개를 가로저었다.

“ 저 안까지 들어가는데도 시간 걸릴거고, 여기 들어온지도 꽤 지났고. 여기서 털자 털어. ”

인벤토리도 빵빵하게 채웠겠다...
조디악은 먼저 들어왔던 길로 나와 주위를 살펴보았다. 한 놈은 죽었고, 한 놈은... 없네?

“ 우리 좀 뛰어야겠는데. ”

그 소리와 함께 비상벨 울리다

[ 경고, 경고. 기지에 침입자 발생. 비상 관리 팀은 A3구역으로 집합 바람 ]

“ 튀어! ”
// 14

"그르제"

어차피 토고는 더 나아갈 생각이 없다. 처음은 가볍게, 그리고 확실하게 중요한 걸 털어야 한다.
의견도 일치 했으니 토고는 왔던 길로 나가려고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다가 입구에서 멈칫 거리는 조디악의 모습에 뭔데? 하고 바깥을 보기 위해 고개를 내미는데

그 순간에 쩌렁쩌렁하게 비상벨이 울리며 선내에 침입자가 있다며 경보 방송이 울린다.

"운수가 좋더라니만..."

토고는 다시 총을 꺼내 달리기 시작한다. 왔던길로 나가려고 했으나 이미 입구쪽엔 상다 수의 병력이 모여 있어 조금 다른 길로 가야 할 것 같았다.

"저짝에 또깽이들 쫘악 깔렸데이. 딴 길 니 아나?"

조디악 또한 머지않아 입구에 깔린 토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하아... 확신은 못하겠는데. ”

조디악은 왔던 길을 다시 생각해보다 한 점을 떠올렸다.

“ 뒤로 돌아가서 왼쪽으로 커브하면 다른 길이 있긴 해. 근데 어디로 통하는지 몰라. ”

그렇게 말하면서 부산스럽게 인벤토리를 뒤지던 조디악은 흰 떡... 모양 폭탄을 여러개 꺼내서 토고에게 내민다.

“ 정면돌파? 아니면 운 시험하기. 난 정면돌파 한 표. ”

아이고. 떡 폭탄 참 많다잉

// 16

토고 또한 훔쳐보기로 다른 길을 찾아보지만 길이라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셔터가 내려와 길을 막아 기껏 찾은 길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쓰읍... 그리고 조디악이 꺼낸 폭탄을 보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 하는 생각으로 떡폭탄을 받아들었다.

"으디로 가는지 모르는 길 보다는 힘들어도 되돌아가는게 낫제. 함 펑펑 던져보제이"

토고는 의념을 불어넣어 폭발력을 강화하여 입구를 막고 있는 토끼들에게 떡폭탄을 던진다. 던져진 폭탄은 바닥에 닿으니 조금씩 부풀어 오르다가 기름에 튀기다 터진 가래떡 같은 소리를내며 터졌으며 그 폭발에 토끼들은 비명을 지르며 넘어갔다.

" 이게 복선이 될 줄 누가 알았을 꼬.. "

오늘 개강인 줄 알았는데 9/1 ...

대박
3레스 남겨두고 잠 듬;

ㄱㅊ
나도 잤어

그치만 토고주
야간이잖아

“ 인벤토리에 폭탄이 하나... 둘... ”

아이고 많기도 하다.
토고와는 다르게 조디악은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 오래된 떡인지 떡 모양 폭탄인지 모르는 것을 휙휙 토끼를 향해 던져댔다. 물량으로 미는 무식한 전법이다.
몇 개는 오래되어 딱딱한 떡인지 터지지는 않고 토끼의 머리에 찰싹 달라붙었지만.

“ 폭발은... 예술이다! ”

꺄악! 하는 귀여울지도 모르는 소리와 함께 입구는 완전 난장판이 되었다.
어느 정도 토끼들이 날아가고 쓰러지자 조디악은 이제 괜찮지 않겠냐는 의미로 고개를 까닥여보인다.

“ 이제 뛰면 될 것 같은데. ”

// 18

아시겠씁니까, 아쳐? 아니 트래퍼인가.
폭발물 사용 허가증은 단순 허가증이 아니다!!!

토끼들이 사방팔방으로 날아가고 폭탄이 아닌 떡까지 폭탄처럼 터져버려 사방이 끈적하고 달콤하고 갈색의 팥앙금으로 넘쳐났다. 물론 그 피해는 그 이상이지만, 어쨌든 토끼들의 숫자는 많이 줄어들었다.

지금이 기회라는 조디악의 말에 토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입구는 막혀있지마는, 폭탄으로 상당히 약해졌으니께 쏴재끼며 달리면 부술 수 있을기다."

토고는 그렇게 말하며 총을 들어 의념탄을 쏴재끼며 달려나간다. 그리고 조디악도 뭐 해 문에 안 쏘고. 같은 식으로 슬쩍 쳐다봐준다.

진짜로 3시부터 진짜 졸려서 카운터에서 엎드려서 졸다가 자세가 너무 불편해서 백룸에 얼음냉장고 있는데 거기에 엎드리니 자세가 진짜 편한거야
그래서 거기서 잤어. 한시간 정도...

달려나가는 토고와는 달리 조디악은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화살에 의념을 불어넣었다.

“ 아니, 생각해보니 이게 더 편해서. ”

자신을 돌아보는 토고를 향해 그렇게 말하고선 시위를 입구를 향해 겨눈다.
탐천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폭탄의 여파로 인해 약할대로 약해진 강화 셔터가 찌그러진다.
주변의 토끼들도 좀 날아간것 같지만, 두 사람이 알바인가.

“ 틈사이로 쑉하고 빠져나가면 되겠네. ”

후우. 조디악은 그제서야 신속을 강화해 달리고선, 미끄러지듯 틈새를 향해 빠져나가는걸 시도한 것이다.

// 20

야간은
힘들구나

토고는 잠시 멈추어 기술을 사용하는 그를 지원하기 위해 당근무기를 들고 달려오는 토끼들에게 의념탄을 쏜다.
때로는 폴러 베어를 바닥에 쏴 빙판을 만들어 접근을 차단하기도 하고. 그러다 잠시 후, 큰 소리와 함께 문이 박살나며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자 다시 입구쪽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비록 그 틈은 작았지만, 한 사람씩 지나간다면 문제 없어 보였다. 먼저 달렸지만, 자신은 방어구가 있으니 조금 더 버틸 수 있다 생각하여 조디악을 먼저 보내고 그 뒤에 자신도 틈새를 통해 바깥으로 나오는 데 성공했다.

"캬하... ...결국 손에 쥔 건 쥐꼬리만큼이긴 해도... 이 정도면... 성공이제?"

폭탄 던진다고 뭐 챙겨온 거 거의 다 쓴 기분이지만, 길도 외웠고, 피해도 줬고... 특히 문을 바로 고치긴 힘들테니 우리는 퇴로도 확보하는데 성공한 거다!!

이제 다음주만 야간하면 이제 야간 없어.
야간 하는 편의점은 그만뒀고, 다른 편의점도 야간에 문 안 열어서 1시면 집에 와

“ 거... 한국 속담 중에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

한 두번만 올 게이트도 아니니까 대충 오케이 오케이.
아무튼 첫번째는 무사 귀환에 얻은것도 있다 이 말씀.

“ 얻은거 있으면 성공이지! 하암... 돌아가면 씻고 누워야겠다. ”

엉망진창이 되었지만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다!

// 22 막레

그거
새벽 1시는 아니지?

조디주 막레지? 오키와키

그리고 새벽 1시 맞아

님아.........

situplay>1596937065>0

출석은 여기다.

>>816 정산어장이라길래 다른 곳인줄 알았어

>>815
하루 6시간 근무라 ㄱㅊ은걸
그리고 이틀은 오전 근무야

갱신...

준혁주
기운 내
일상돌려야지

늙어서 그래..
오늘부터 일상 열심히 돌려야지...

어허
캡틴 앞에서 늙었다는 소리 하면
캡틴이 갈!! 함

그른가...?

아무튼 일상 구함

갈할 힘도 없음..

저런...
아무튼 오랜만이야 캡틴

나는 이 이벤트로
현준혁이 아프리카에 가서도 능이나물이 될 수 있도록
재화를 잔뜩 벌 생각이야

거긴 능이나물도 광대버섯되는 곳이여..

이번 이벤트로 재화를 좀 벌어두면
어떻게든...

졸려서
1시간만 자고싶음
사실 10시간
사실 100시간
사실

아프리카에선 캡틴보정 삭제되니 조심..

나도...
그런데 막상 그 정도 여유가 생기면
잠이 안오더라고

아프리카는 대체?????

사람은
바쁠때 피곤한 동물인거야
아 진짜 자고싶다 갸아아아악

일상 돌리고 싶어...
근데 일정이 가득이야...

모하여요~

여선주 하이!!

>>832
자고 싶지만 잘 수 없는...
힘내라 조디주..

그동안 잘 피해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걸렸다

어서와 태식주

외골격은 사두고 싶네요. 하루 1회 일상 정도는 어떻게든 해볼까

대충 봤는데 구매당 망념 수치를 높게 잡은 대신 출석체크 제도로 몰아서 보다는 꾸준히를 권장하는 식의 밸런싱이군요

모하여요~ 어유 일정 쎄다. 하루 1회 일상...

일단은 잔여망념으로 하나 살까 싶긴 하네용.
사는 것도 정산어장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려나..

일상은 계속 구해봄

할래용?가볍게?

>>841 그렇다면 선레 듀얼이다!

듀얼!

.dice 1 100. = 80

.dice 1 100. = 67

큿...

선레는 제가 쓴다고 하면...음..

우주해적토깽이 습격or잔해들 파밍..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뭐가 좋을까용?

이벤트 상황에 맞게 부탁해!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을게!! 하하!

토끼 습격...이 좋으려나?

우주해적 토깽이들이 습격을 해서 UHN이 특별반보고 소탕하라고 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들이 뚝딱 설치한 기지 근처의 엄폐물에 두 명의 특별반이 모습을 숨기고 있으니...

"준혁씨. 이 뚝딱 설치한 기지를 폭파시키는 게 할 일이라구요?"
이런 방면은 저보다는 빈센트씨나 다른 마도사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같은 말을 하는 여선과.. 준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저 기지가 임시 기지인 만큼 폭파하는 것에는 큰 문제는 없겠지만. 잠입해서 설치하는 것부터가 문제인데요.

"설마 정면돌파는 아니죵?"
이건 반 이상 진심이다..! 불안해보이는 표정이 살짝 묻어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볼듯한 도트 선글라스를 쓴 현준혁은 팔짱을 끼며 눈 앞의 임시 기지를 살펴보고 있었다.

" ...괜찮아 여선아, 나라고 해서 정면돌파를 작전으로 내세울 만큼의 아둔함을 취하고 있진 않으니까 "

불안해 보이는 그녀를 진정시킨 준혁은 엄폐물에 숨은 상태로 기지를 가르켰다.

" 자연에서 잡아먹힐 뿐인 소동물이 뚝딱뚝딱 만들어낸 기지 쯤이야. 나에게 걸리면 어린이 스카우트 캠프파이어 행이라고. "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다.
지금 현준혁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 그걸 위해서 이렇게 기름과..폭약도 준비해왔지 "

//2

"영성치가 부족하다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영성치가 충분해도 뒤에 있는 사람들의 영성치를 생각해보면 멍청한 판단이라던가 할 수 있다..

"그치만 우주해적인데용."
우주에서 버틸 정도면 지상에선 더 잘 버틸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듯한 여선입니다.
준혁이 준비해놨다는 기름과 폭약을 보고는...

"그걸 어떻게 설치하실 건지 궁금합니당!"
손을 들고 선생님께 질문하듯이 말을 하려 하는 여선. 그래도 여기가 엄폐물이라서 안들킨거지 큰소리를 내면 들킬 수 있다는 걸 아는 듯 조용히 손을 들었던 겁니다.

" ...자 이것을 이제 어떻게 설치하냐.... "

좋은 질문이라는 듯 준혁이 여선을 보고 고갤 끄덕이더니
품에서 고철 드론을 꺼낸다.

아마 여선의 눈에는 저 고철 기지나, 이 깡통 드론이나 거기서 거기 처럼 보이겠지만
이걸 보여주는 준혁의 눈에는 한치의 의심이나 근심 따윈 찾아볼 수 없었다.

" 폭약과 기름을 드론에게 매달아두고. 드론이 기지의 폭약 창고로 들어갈거야 "

자 그럼 우리들은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다.
그걸 토끼들이 보고만 있냐고...

" 그리고 이게 그 부분을 해결할 비책이지 "

...현준혁은 트럼펫을 꺼냈다.

//4

고철 드론이! 있구나!
기지의 우주해적토깽들이 설마 저걸 못볼리가 없는데! 그리고 나온 트럼펫을 보고는 눈을 깜박거립니다.

"...그걸 불어서 어그로를 끈다는 건 아니겠죵?"
진짜 그런 거라면 여선이의 머리카락 1센티미터정도는 자를 수 있을지도!(사실 여선이의 머리카락 끄트머리 1센치는 분홍계열이기때문에(이하생략...)이 아니라 그냥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지만.

"...아니...겠죵?"
내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 맞아 "

현준혁은 드론을 작동시키는 한편, 엄폐물에서 부터 일어나 트럼펫을 부르기 시작했다
참고로 현준혁에게 특별한 음악 연주 스킬이 없는 이상.
이것은 소음공해 ... 그 이상이 되지 못하지만.

" ___! "

토끼들은 흥미롭다는 듯 모이기 시작했다.
악기에 흥미가 있는지, 선글라스를 쓰고 이상한 금관악기를 불어대는 광인에 흥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6

(쟤네 성격상 흥미가 아니라 불어대는 광인 죽이러 왔을텐데)

"에엑.."
여선이가 말리기도 전에 이미 불어버리고 만 준혁..

"토깽이들이다!!"
선글라스와 이상한 금관악기를 불어대는 광인에게 흥미가 있어도 엄청 많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우악. 준혁씨 그만두세용!"
어그로가 튀어버렷어!! 같은 생각을 하는 여선이가 말리려 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마저도 어그로를 끌수 있다!
정말 안되면 메스로 꾹 찌르려 할수도 있다!

"우주토깽이들 와라!"
반쯤 포기한 걸지도 모릅니다..

불어대는 광인 죽이러 오는 우주토깽이들

하지만 어째서인지 토깽이들은 준혁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은 듯
무기를 들고 달려들기 시작했고. 현준혁은 휘둘러지는 무기를 트럼펫을 던져 막으며 물러났다.

" 어째서 안통한거지...! 우주인이라면 우호적인게 보통이잖아!? "

실로 광인...
하지만 어그로는 충분했는지. 깡통 드론은 불을 지르기 위한 밑준비를 끝냈다.

휘둘러지는 무기를 받아치며 창을 휘두르던 준혁은, 토깽이 한마리를 걷어차더니 품에서 꺼낸 스위치를 여선에게 던져 주었다.

" 그걸 누르면 드론이 터질거야. 난 저것들 좀 상대하느라 바쁘니.. 네가 기횔봐서 누르렴 "

마치 이 모든게 계획대로라는 듯 ..의기양양하게 구는 그 였지만.
어김없이 광인으로서의 면모를 축적해간다

//8

트럼펫에 잠깐 눈이 갔지만 금방 떨어집니다.

"우주인이랑 우주해적은 다른가봐욧.."
다르긴 하지.. 우주인은 우호적일 가능성이 0은 아니지만 우주해적은 보통 난폭하지 않을 게 0에 가까운 게 아닐까?

토깽이를 걷어차고 창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서 창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범위 내에 머무르려 합니다..

기회를 봐서 누르라는 말에 유일하게 마음에 든다는 듯 잘 받아서 우주토깽이들을 봅니다.

"언제 눌러야 가장 화려할까.."
그게 문제였냐?

잤어

준혁이 크게 창을 휘두르자 토끼들이 우수수 밀려난다.
앞전의 여러 경험덕에 조금 성장한걸까....
스스로의 능력을 가늠하기 위해 조금 더 빠르게 창을 움직인다.

그렇게 현준혁을 광인에서 미친 적으로 판단을 내린 토깽이들이 본격적으로 그를 처리하고자 움직이기 직전.
배터리가 다한듯 비틀거리며, 왱왱 소릴 내는 드론에 토꺵이들의 시선이 쏠린다.

" ...어..? "

준혁이 어그로를 더 끌기도전에 토깽이들이 미친듯이 달려와 폴짝 거리며 드론을 낚아채려 들며
자연스럽게 기지 안에 토깽이들이 집합하자
여선이 바라는 최적의 상황이 펼쳐졌다..

//10

광인이나 미친 적이나 그게 그거지만 그래도 한끗차이로 갈리는 게 그런 관계지. 여선은 준혁이 어그로를 죄다 끈 덕에 꽤 안전하게 상황을 살피고 있는데..

드론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자, 토끼들의 어그로가 저 드론에 쏟아졌다!

"자 화려한 불꽃놀이 개막입니다~"
쓸데없이 상큼하게 말하면서 여선이 스위치를 꾹 누르자... 벌어지는 일은!

"폭발!"
화려한 폭발이 일어나길 바라면서 꾹 누르는데..!

주홍색의 섬광이 번쩍이더니, 검은 매연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다
이런것은 빈센트에게나 어울릴 것 이다 라고 생각했던 준혁은 눈앞의 광경이 만족스러운지 고갤 끄덕였다.

타닥 타닥 타들어가는 고철 기지가 폭삭 무너지며 불씨가 튀어오른다.

" 이걸로 한건 해결했군 "

오늘도 어김없이 특별반의 평화를 수호하는(자칭) 남자의 한마디였다.

그러나

쩌적 _!

불타오르는 기지의 폐품들이 치워지더니, 한눈에 봐도 제법 커다란 덩치의 토깽이가 그을린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 ...이놈의 입이 문제야 "

//12

집에 왔으니 일상 구해봅니다.

제대로 폭발했다! 여선은 붉은 섬광과 매연이 타오르는 걸 보고는 괜찮겠다고 생각하다가 준혁이 뭐라 말하려 하는 것을 불안하게 바라보는데... 그 말이 나오자 아. 하는 탄식을 내뱉습니다.

"입이 방정인데욥.."
커다란 토깽이가 나타난 걸 보고는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하려 하고는 준혁에게 공격을 하라고 하는 여선.. 이걸 잡아야 폭파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이 들어서일까용?

"공격하세용!"
아니 이거 뭐 분석을 해서라도 해야할텐데!

" ________ ! "

거대 토깽이는 준혁과 여선을 향해 굉음을 내지르며, 잔해를 치우고 돌진하기 시작했지만
준혁은 여선을 고르돈의 올무로 감은 뒤, 토깽이의 돌진을 옆으로 회피했다.

" 덩치답지 않게 엄청 빠르네. "

이럴 때는..

준혁은 다재다능 서포터 여선을 바라보았다

" 여선아..저번에 했던 그 찌릿 거리는거 다시 한번 부탁해 "

출혈이 없는 지금은..문제 없겠지.

//14

우와 엄청난 돌진.. 여선은 토깽이의 분석정보를 보고는 와 합니다. 엄청 쎈데요?

"그거요?"
출혈이 없는 지금은 하이퍼텐션을 써도 괜찮긴 하겠지만요! 그걸 그냥 공격력 증강기로 쓰면 곤란하다고요?

"어휴..."
한숨을 쉬면서도 하이퍼텐션을 쓰려 합니다. 토깽이의 공격에서 어느 정도 살아야한다구요! 여선은 토깽이를 분석한 결과도 넘겨주려 합니다. 스피드와 맷집 둘 다 나쁘지 않다나..

//잠깐 불려갔다가 왔네용

>>862 저는 이미 돌리고 있어서용...

다시끔 돌진한 토깽이를 현준혁이 창으로 받아내어 막던 중
여선의 정보가 넘겨집니다!
토끼의 약점..어디가 다쳤고, 행동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정보가 전부 넘겨집니다!

" 수고했다 여선아! "

준혁이 창날을 거두며 토깽이의 약점에 겨누더니
힘껏 내지르는 순간, 강한 파공음이 울리며 커다란 구멍이 생겨난다.
전쟁스피커와 싸우면서 익힌 용아를 .. 제법 마음에 들어 하는 듯, 준혁은 창을 거두었다.

" 후... 지금..일 다하고 물어보긴 좀 그런데 여선아.. "

" 이 토끼들은 뭐야? "

//16

토깽이가 죽었다! 이제 끝이다! 라는 걸 말로 내뱉지 않아서 다시 부활하지 않았습니다! 여선은 그 토깽이를 슬쩍 살펴보면서 메스로 콕콕 찔러보다가.. 준혁의 말을 듣고 에?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걸 모르고 공격하신 거에용?"
우주해적 토깽이라지만 영문도 모른 채로 후려맞은 토깽이가 0.00001%정도 불쌍해지는 질문입니다! 그렇지만 여선은 훌륭한 서포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타입이므로, 우주해적 토깽이들이고 UHN에서 소탕을 맡겼다라던가..

"근데 얘네들이 뭐 좀 많이 털어먹을 게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털기로 했어용. 이라고 말을 합니다.

" ...응 어어.. "

하지만 아무리봐도 우주에서 내려온 토끼는 나쁜걸로 밖에 안보였으니 어쩔 수 없다

라고 항변하는 현준혁이지만, 여기선 누가봐도 현준혁이 이상한 사람이다.

" 그러니까 털어먹을 게 많은 우주토끼가. UHN 소탕 허가도 떨어졌고, 심지어 줘패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고? "

무슨 특별한 인과간계가 또 몰래 숨어들어있는게 아니라 정말인가? 라고 의심하는 현준혁이지만.
일단 자신이 태워먹은 깡통 기지를 바라본다

" ....저기 어떤 보물이 있을지 모른다는거네 그럼.... "

//18

"...."
웃는 얼굴로 잠깐 빤히 쳐다보지만 정말요?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입니다. UHN에서 허가가 떨어졌고.. 줘패도 뭐라 안하는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그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라던가 그런 게 나면 힘들어질 것도 같긴 하지만.. 그렇지 않을 거라고 믿고 싶은 여선입니다.

"그렇죵... 그치만.."
여선은 화려하게 태워버린 깡통기지를 힐긋 바라봅니다. 문제라면 너무 화려하게 폭발한데다가.. 임시적 기지다 보니까 값나가는 건 뭐... 있으면 그게 기적이지 않을까? 그래도 살펴보러 가는 것도 괜찮겠지! 가자는 듯 눈빛을 보내는 여선..

화려하게 불타버린 기지긴 하지만. 음..
임시기지니까 상관없으려나?
가벼운 마음으로 살펴보기로 결정한듯, 준혁은 여선의 눈빛에 고갤 끄덕였다.

" 가보자 "

나름 이것 저것 처음보는 물건들이 잔뜩 발견되었지만 불에 그을려 못쓰게 되어버렸다는 것은 나중의 결과..지만
현준혁은 이 토끼들을 어떻게 괴롭히고 털어먹을까 라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 시작했다

//20!
막레야 여선주! 수고했어!!

준혁주도 수고하셨어요~
이제 출첵을 가볍게 해야겠네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이런저런 일이 좀 있었어서...좀 수습하고 뻗어있다가 이제 왔네요...

>>853 즉 굉장히 호전적이란 거군요...

강산주 하이여요~

신입이 있을 뻔 했군요...?
아니면 시트 쓰고 계시려나요?

혹시 시트 쓰다 궁금한 거 생기시면 여쭤보려 오십셔~

사실 우주해적단 게이트는... 하향 안하면 다들 상대하기 힘들어서 그만

있을 뻔 했다고 하지마
희망을 가져

캡틴도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호전적인 몬스터들인데 말단도 반중력장비 끼고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가성비 좋은 장비로 무장한 녀석들이 우글우글하면...그럴만 하려나요...!

>>878 조디주도 안녕하세요. 보면 알겠죠!
엄청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니니 딱히 슬픈 것도 아니긴 함다.

우글우글.

모하여요~

오늘이 넘어가기전에 일상 하실분~

여선주는 무리데시타...(흐무룩)

>>882 저랑 하실래요? 모바일이라 짧게 갈 것 같지만요...

>>884 그럼 선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885 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없으시면...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긴한데 최대한 빨리 생각해볼게요...😅

>>886 솔직히 매우 오랫만이라, 뭐든 괜찮습니다.

>>887 그렇긴 하죠...
선레를 짜내보겠습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불명주~

일상 돌리고 출첵하면.. 같은 이벤트가 생겼으니까요~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봤어오

오오 그렇군용~

"서라!"

우주해적단 래빗공습대의 게이트 속, 그들의 기지 어딘가. 토끼굴처럼 복잡한 기지의 한 통로에서 강산이 해적단원 두 명을 뒤쫓고 있다. 그리고 쫓기는 해적단원에 손에는...전체적으로 조금 기이한 형상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녹색의 보석이 달려있는 스태프가 들려 있었다.

"이 쫄보들아! 그것도 보석이라고...그거 가져가서 쓸 수는 있냐, 어?!"

강산이 명백히 열받은 모습으로 마도를 시전하며 외친다. 통로에서 덩굴 나무가 자라나서 해적단원들의 도주로를 봉쇄하지만, 이 우주해적 토끼들은 당황하기는 커녕 태도를 바꿔 비열하게 미소지으며 돌아설 뿐이다. 상대를 자신들의 홈그라운드로 끌여들였으니 승산이 있다고 여긴 것일까.

//뭔가 시윤이와 강산이가 각각 래빗공습대 단원들을 뒤쫓거나 대치하다가 마주치게 되었다는 상황...?

불명주도 안녕하세요!

+스태프는 '음울한 지배자의 홀'이...맞을거에요.
코인샵 템은 원래 npc들한테는 안 보인다지만 저건 이벤트 무기상자에서 나왔을테니 괜찮을지도요? 하필 장착을 시도하거나 아이템을 정비하려고 할 때 채갔다는 느낌입니다.

철컥, 하는 짧은 격철 소리와 함께 나는 이동하기로 했다.
래빗 공습대인가. 게이트가 다소 그런 면이 있다만, 우스운 이름에 비해 매우 호전적이다.
내가 저격수란걸 알곤 게릴라 전을 시도하는 전략성 까지 갖추고 있었다.

'....좋지 않은데.'

내 역할상, 추격하는 측이 되는건 썩 건전한 상황이 아니다.
그렇다고 멀리 이탈하는 상대를 그냥 두고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느정도 여러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면 좋으련만....

"아, 산아."

나는 그러다가 토끼와 가시덤불로 막힌 통로에서 대치중인 지인을 만나게 된다.

"어째 간만이다."

강산이 뒤쫓던 해적 토끼 둘 중 한 명이 통신 기기로 보이는 장비를 들고 조작한다. 신호를 보내 지원 병력을 부르려는 거겠지. 강산도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그들의 속셈을 알아차리고 바로 미간을 찌푸렸을 때...뒤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가 있었다.

"시윤 씨!"

강산은 반색하며 답한다.
이 쪽에도 마침 지원군이 있었나!

"어어, 오랜만이야! 게이트 토벌하러 왔어?"

친구를 오랜만에 다시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반갑지만, 그 친구가 뛰어난 전력이기까지 하니 마침 더욱 반갑다.

//3번째.

토벌 하러 왔냐는 말에 고개를 간단히 끄덕인다.

"우습거나 귀여운 이름과는 달리, 생각보다 전략적이라서 귀찮던 도중이야."

게릴라 전이라던가, 함정, 매복, 강습 작전.
이런걸 꽤나 뛰어난 기술력의 장비로 써먹으니 귀찮다.

"우주 기반이라 그런가 장비 수준도 묘하게 높거나 특이한 옵션이 달려 있고....반대로, 그걸 빼앗을 수 있다면 유용할 것 같다만."

사실은 그런 목적도 있다. 어디 창고나 무기고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일단은 당장 눈 앞에 있는 전투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지. 합동할까?"

"그래주면 나야 고맙지."

강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시윤의 제안을 수락한다.

"아이템들을 정비하며 토벌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저것들이 내 아이템을 소매치기 해가더라고."

두 해적 토끼들 중 한 개체가 팔에 끼고 있는, 녹색 보석이 박힌 스태프를 눈짓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어쩌면 유인책에 걸려든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외면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헌터들에게는 장인급 장비 아이템만 하더라도 결코 적지 않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니까.
시윤이 합류한 것을 본 해적 토끼들의 안색이 험상궂어지고, 그들의 신호기가 사이렌 같은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지원병력이 오기 전에 처리할 수 있으려나. 아니면 기왕 들어온 김에 그냥 오는 대로 다 쓸어버려?"

//5번째.

"흐음. 그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다만."

신호기가 알람을 울리는걸 보고 잠깐 생각에 잠긴다.
현재 인원수라면, 나라면 망념을 대폭 끌어모으는 것으로 일소를 시도해볼 수 있다....만.

"문제는 이런 전략에 능숙한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 화력전이 능사는 아니라는거다."

군체형이니 만큼 저 외에도 많은 토끼들이 있을터다.
여기서 전력을 내버렸다간, 이후의 교전에서 숨이 막힐지도 모른다.

"이어지는 전투가 몇회인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과하게 망념을 사용했다간 뒤에 숨이 벅차질지도 모르지."

그걸 고려해서 판단해야겠다마는....

"다만 최악은 이도저도 아닌 것이니. 결단하려면 빠르게 하는 편이 좋겠군."

"하긴 시간을 끌어서 지원병력이 합세해버리면...내 스태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고 결단을 내린다.

"뚫고 오기 전에 처치하고 탈취된 아이템을 회수하자고."

멀티캐스팅으로 두 군데에 마도를 시전하며 말한다.
하나는 통로 뒷쪽을 가로막은 나무 덩굴을 더 많이 자라나게 해서 지원병력의 접근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적토끼들에게 선물할 물벼락이다.

해적 토끼들이 장비가 침수될세라 강산의 선제 공격을 반중력 장비로 피하며 무기를 꺼내들고 돌진해온다.

//7번째.

이벤트 덕에 판이 갈리겠군........

그러게요!

"강행하는 쪽으로 가는건가."

강산의 판단에 나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였다.
리소스를 쓰기로 결정했다면, 그 뒤는 간단한 이야기다.

나는 망념을 끌어모으곤, 손바닥에 의념을 뭉쳐 탄환으로 만든다.

의념 발화 .

"두발은 못 쏘고, 한발로 전부 끝낼테니 뭉쳐서 도망갈 수 없도록 발을 묶어줘. 공격력은 나 혼자서도 충분해."

어설픈 공격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전부 다 할 수 있으니.
그러나 반대로, 그 외에는 전부 강산이 해줘야 적절한 팀업이 될 것이다.

아임홈

당신은 집

"오케이."

커틀러스와 단검을 각각 든 두 해적 토끼의 공격을, 흙의 벽을 세워 막으며 답한다.

한편 시윤의 의념이 풍기는 기색이 변화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마치 불태우는 듯한 느낌. 의념 발화인가?
이에 잠깐 흥미로운 눈길을 보냈지만 곧 다시 전투에 집중한다. 해적 토끼들이 벽에 박힌 무기를 빼고는 벽을 허물기 위해 걷어차는 순간, 그들의 뒤에서 솟아오른 덩굴들이 토끼들을 옭아매려 한다.

"잡았다."

물론 우주 해적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 그들은 그들대로 무기로 덩굴을 끊어내거나 쳐내서 벗어나려 하고, 강산은 강산대로 망념이 치솟을 것을 감수해 중첩 캐스팅으로 '가두는' 성질에 집중한 덩굴을 계속 시전한다.

//9번째.

알렌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역시 마도사가 있으니 편하군."

내 깨달음 때에도 느꼈던 거지만, 새삼. 마도가 아닌 직종이 보기엔 정말 만능스럽다.
다만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게 아닌 이상 망념의 양과 효력이 아주 안정적이진 않겠지.
나는 의념발화의 탄환에 의념을 한가득 쏟아 넣곤, 그대로 스코프로 토끼 들이 몰려 있는 곳을 겨눈다.

탕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격발된 탄환은, 이윽고 폭풍을 불러왔다.
망념이 끓어올라 가슴이 꽉 막히고 뜨거운 숨을 연기를 내뱉고 토해내곤

"....어서 철퇴하자."

나는 추가 증원이 몰려오기전에, 수거할만한 것을 수거해서 어서 물러나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억.. 졸다깼네. 모바모바여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시윤이 탄환을 발사하자 폭력적으로 변화한 의념이 탄환의 형태로 쏘아지고, 곧 그 주변을 폭풍처럼 쓸어버린다. 해적 토끼들의 몸과 그들이 들고 있던 것들이 그 풍압에 나가떨어진다.

"와우."

그 반동으로 통로를 막은 나무덩굴 또한 일부 파손되었고, 그 너머로 멀리서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괜찮다.

"오케이."

로프 커넥트로 빠르게 스태프를 회수했으니, 강산에겐 물러나는 일만 남았다. 스태프를 또 뺏기지 않게 인벤토리에 밀어넣고 뛰기 시작한다.

"가자, 친구."

//11번째.

"로프컨넥트에 굉장히 익숙해보이는데."

생각보다 훨씬 능숙하게 다뤄서 놀랐다. 나도 스킬 자체는 가지고 있는데, 한참 차이 난다고 해야되나.
그래도 대련 대회때는 꽤나 요긴하게 써먹은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기지 속을 달리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재정비를 하고 싶으니, 숨을 만한 곳을 찾으면 좋을텐데...."

어디 창고 같은 곳이라도 가봐야 되려나.

"아무래도 갖고 놀기 좋으니까 저번 게이트들에서 수련 좀 했지. 이 정도로 숙달되니까 정말 편하더라고. 일일이 로프 안 꺼내도 되고."

시윤의 곁에서 뛰며 답한다.

"숨을 곳이라..."

시윤의 말을 듣고 주변을 둘러보니 환풍구가 하나 보인다.

"들어가볼까?"

눈짓하며 묻는다.

//13번째.

환풍구를 타고 창고나 탈출구로 간다는 전개라든가요...?
아니면 시윤이가 다른 통로 찾았다고 하셔도 됨다!

"호오. 등급이 오르면 로프가 따로 필요 없어지는건가?"

그건 좋은데. 라고 감탄했다.
물론 의념사가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중요한건 파손시에도 긴급하게 꺼낼 수 있다는 점 아니겠나.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보니 강산과 함께 환풍구 하나를 찾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잠입 같아 지는군."

거부할 이유도 딱히 없었기에, 나는 동의하곤 환풍구로 들어가는 것이다.

"로프가 없어도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곧, 로프를 꺼내거나 도로 집어넣을 필요 없이 언제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

감탄하는 시윤에게 그렇게 말하며 웃어보이고는, 시윤을 따라 환풍구로 들어가면서 토끼들에게 보이지 않게 뚜껑을 닫는다.

환풍구 안은 어둡다. 불빛을 비춰보는 게 좋을까 생각했지만 아니...아직은 말고.

"여기서 켜면 빛이 새어나와서 들키겠지...."

그렇게 속삭이며, 의념으로 시력을 강화하며 천천히 기어서 앞서가는 시윤을 뒤따른다. 지금은 눈이 어둠에 적응하기를 기다리면서 조심조심 움직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15번째.

시윤주 저 피곤해서 자러 가볼게요...쏘리함다...
답레 남겨 주시면 나중에 이어드리겠습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진짜 행복하게 잤따....
사람은 역시 잠을 자야 해

"편리하겠는데 그건."

강산의 설명에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활용하기에 따라선 자신의 기본적인 기동 범위가 대폭 늘어날만한 묘기다. 물론, 어디까디나 보조적인 기술이니 만큼 그 정도로 훈련하는 코스트가 맞을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키지 않아도 돼."

불빛을 염려하는 강산에게 짧게 얘기한다.

"이 정도 어둠은 기계안이 인식하니까."

언더휴먼이 되어 개조된 눈은, 다소의 빛이나 어둠에도 정확한 관찰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지나치게 망념을 오래 쏟으면 과부하가 걸려 잠시간 먹통이 되지만.

기다리다가 자버렸네요 저도

얘들아 일어나
점심 먹고 일상돌려야지

점심 먹었는데 너무 졸려

비가 너무 많
이와요...

철주
녹지마
녹지마!
이겨내!!!!

녹아버린 팬더 1인분 나왔습니다.

빙수에 뿌려 먹어야지

>>929

>>930

1상 구함

오늘 하는 게임의 업뎃이 있어서 그만...

>>932 조금 느려도 괜찮다면...

안녕하세요 알렌주

알렌주가
낮에 있다...?
이건 대체 무슨 일이지

안녕하세요 강철주~

(딴짓중)

안녕하세요 조디주~

나
엄청난 사실을 알았어
빈센트주가 일주일 넘게 안 보여

뭣

....그럴 수도 있?나

불명두도 어서오세요~

주

요즘 바빠보이긴 했음......

다들 어서오세요!

갱시인~ 모하여요~

일상도 가볍게 구할까 싶네요~

나는 내일... 오늘은 이미 늦었어

>>947 준혁주 안오시면 해도 될까요?

느긋하게 하는 일상..괜찮죵~

상황은 뭘로 할까요?

>>950 조선시대 게이트에서 떡배달하는 일상 생각해봤는데 어떨까요?

오... 괜찮겠네용.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아니면 주실 건가용?

제가 써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그럼 기다리겠슴다아

옛 조선시대를 연상케 하는 게이트

게이트 안에 위치한 떡집의 주인으로부터 떡 배달 의뢰를 받은 알렌과 여선은 자신들이 배달할 몫의 떡을 기다리는 중이였다.

"어휴, 바쁘다 바빠!"

대목을 앞둔 떡집은 계속해서 떡을 치느라 정신이 없었고 떡들은 나오자마자 손님들과 배달부들의 손에 순식간에 사라졌다.

"의뢰를 받아주어서 고맙네. 보다싶이 지금 일손이 하나라도 간절한 상황이라서 말이야."

알렌과 여선에게 감사를 표하며 배달할 떡을 가져온 떡집 주인.

상당히 많은 양의 떡을 보며 '어디서 잔치라도 하나?' 하고 알렌은 막연히 생각했다.

"약도는 여기있네, 저기 저 산 꼭대기 쯤에 오두막이 한채 있는데 거기가 배달지일세."

"산에 특별히 위험한건 없지만 산새가 워낙 험해서 올라가기 힘들어서 탈이야."

"그런 점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념각성자인 두사람이였기에 험한 산새로 지치거나 할 걱정은 없었다.

"믿음직 하구먼, 이건 내 선물일세 가다가 출출하면 꺼내 먹게나."

사장이 넘겨준 보따리안에는 시루떡과 찹쌀떡, 송편 등 각 종 떡들이 들어있었다.

"감사합니다, 그럼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려 조심히 가게."


//1

"떡이 나오자마자 사라지네요~"
떡이 쉴새없이 나오고 일손이 모자라다는 듯한 떡집.
대목을 앞둔 떡집..에서 나온 떡들이 참 맛있어보인다는 생각을 하던 도중 자신들이 배달해야하는 떡을 발견한 여선입니다.

"이게 배달해야하는 떡인가요..."
많은데? 라는 생각부터 들긴 하지만 못할 것도 아니지! 그리고 간식으로 먹으라고 준 떡을 보고는 눈이 반짝입니다.

"알렌씨 같이 가요~"
여선도 떡을 들고는 알렌을 따라가려 합니다.

(늦음)
(1상 아직 구함)

준혁주 하이~
저는 바로 전이라서...

모바일이라 멀티는 무리...

그럼 어쩔 수 없네
1대1 이나 옆 어장 가서
일상 돌릴 사람을 납치한 다음

게이트가 일으킨 사건 중 하나라고 퉁 치는 수 밖에

히익.
진정하세여.

디른 어장의 화력이 부러워도
그런 짓은 하면 안 돼

모바일이라 많이 느리지만
괜찮아?

(진압됨)

>>963 바쁘면 다른 사람 기다릴 수 있는데..
신경써줘서 고마워!

홍보를 해라 2것드라

급한일은 아니였기에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기 시작한 알렌과 여선

출발한지 얼마지나지 않아서 알렌과 여선은 오두막이 있다는 산의 초입부에 들어섰다.

"이 산, 뭔가 심상치가 않은데요. 여선 씨도 느껴지시나요?"

산에 들어서자 산에서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기운

하지만 불길하다거나 불안한 기운이 아닌 신성하고 맑은 기운이 느껴지고 있었다.

"영엄하다는건 이 산 같은걸 두고 하는 말일까요?"

산에서 느껴지는 영엄한 기운에 이 산을 영산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거 같았다.

'신선이 떡 배달이라도 시킨걸까?'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하며 알렌은 여선과 함께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3

캡틴
조금 잔인한 말을 해도 괜찮다면

지나간 시트들을 봐
상판의 대다수는 이미 우리 어장에 시트를 내 봤을거야
새 신입을 받으려면 외부 유입이 시트를 내주길 기다려야 한다구

산이 산이고... 는 아니지. 게이트 속 산이니까 좀 다를 수 있지! 여선과 알렌이 가야 하는 산은 산세가 험한 것이 꼭 어디 무협에 나올 법한 감상도 얕게 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렌이 말하는 기운을 느껴보려는 듯.. 음.. 하는 표정을 짓고 집중해봅니다.

"어.. 조금 신비한 기운이네요"
심상치 않은 기운이다. 같은 생각을 여선도 한 듯 알렌을 바라봅니다.

"너무 조심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막 가는 건 곤란하겠네요."
고개를 끄덕이며 산을 오르려 합니다.

"네 경계는 늦추지 말고 가죠."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다소 긴장감을 가지고 산을 올라가기를 몇 시간

"보이는 것 보다 산이 높네요. 여기서 조금 쉬었다 갈까요, 여선 씨?"

산세가 험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꽤나 험한 길이 이어졌지만 각성자인 알렌과 여선은 크게 무리없이 산을 오르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오랜 산행에 알렌은 아까 받은 떡이라도 먹을겸 여선에게 쉬는 건 어떨지 물어보았다.

//5

"경계를 안하다가 망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겠죠?"
동의한다는 듯 말을 하고는 산이 높은 것에 질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만한 높이인걸요! 그런데 이 높은 게 전부 짜가고 사실은 동네뒷산높이를 뺑뺑이면 그것도 좀.. 그럴 것 같은데! 같은 상상을 마구 하다가..

"그거 좋네용..."
뭔가 지친다는 기분보다는.. 조심해야 할 것 같은 신경적인 부분이 있는 기분이라서 여선은 알렌의 쉬자는 제안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기 어때요?"
경치도 괜찮아 보이고 앉을 자리도 있어보이는데요. 라면서 가리킨 곳은 넓적한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뭐 어때.
내가 본 바로 이 어장서 시트내고 내리기만 6번을 한 놈도 있다.

엣

이제 좀 여유로워졌으니
여유롭게 일상할 사람 구함

없으면 캡틴, 일상하자

>>973 나다!

내가 어디보자 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흠
난 아니야

모하모하여요~

구래 준혁주 일상하자
선레는 부탁할게

>>978 다녀온다!

나는.. 능이...
아니야 능이버섯은 너무 비싸
난 팽이버섯이다...

태호주하~

아냐
태호주는
나만을 위해 존재하는
새싹이야

>>980
태호주
파란 갓이 있는 손가락보다 작고 초파리 수준의 크기의 버섯이 발견됐데

여선에게 상황을 설명들은 현준혁은..
어떻게 해야 토끼를 털어먹을 수 있는가에 대해 침착하게 생각해보기로 하였다.

홀로 고독하게 토끼에게 강도를 시도하는 법을 연구한 결과.
현준혁은 보급로를 찾아나서기로 하였지만,
세상 천지에 보급로가 여기에요 하는 군대는 없는 듯
결국 직접 몸으로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다.

그 결과가 바로 이 것.

" 내가 잡아왔어 "

남산에서나 볼 법한 거울이지만 밖에서는 안이 보이는 특이한 그것을 통해
눈 앞에 놓여진 설렁탕 한그릇을 멍하니 바라보는 토깽이 해적을 관찰하면서

현준혁은 토고를 대려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 저 녀석을 심문해서 보급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탕 해보자는거야 "

>>981
여하여하
>>982
작은 접시에 젖은 휴지를 깔고 태호주를 올려보세요
>>983
그렇구나..
팽이버섯님 n분동안 빌어먹게 감사했습니다!!

나는 이제 이름모를 초파리버섯이다~

경찰 드라마 혹은 범죄 드라마를 보면 있는 취조실 같은 방.
그 안에 홀로 있는 토끼를 유리 너머로 바라보는 우리들.
그래서 점마는 왜 데려왔고 이 방은 뭔가. 참 나 어이가 없어서...

"... 다 좋은데..."

한 탕 하는거랑 심문하는거랑 보급로도

그런데

"어차피 창고 터는긴데 그라믄 우리가 쳐들어가는기다. 본진에..."

심문할게 잘못 됐다는 말

>>985 태호주 자라?
그러면 그렇게 할래

"좋은 것 같아요. 경치도 좋고, 앉기에도 편해 보이네요."

여선이 가르킨 장소로 향한 두사람은 자리에 앉아 인벤토리에서 물을 꺼낸 뒤 떡 보따리를 풀었다.

"종류가 다양한게 맛있어 보이네요."

바쁜데 일부러 신경써서 챙겨주신 떡집 주인에게 속으로 감사했다.

"잘 먹겠습니다."

인절미 하나를 집어먹은 알렌

"이거 엄청 맛있는데요?

대목이라지만 그렇게나 불티나게 팔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렇게 여선과 같이 떡을 먹던 알렌은

부스럭

"!"

뒤에서 느껴진 기척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검을 잡고 뒤를 돌며 주변을 경계했다.

부스럭 부스럭

"조심해 주세요 여선 씨, 무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기척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보인건

"호랑이..!"

커다란 호랑이 한마리였다.


//7

어서오세요 태호주, 토고주~

" 그러니까 그 창고나 보급로의 위치를 말할 수 있게 심문하는게 먼저라는거지 "

나 참. 이 형님 또 고리타분한 소릴 하시네
따위의 추임새를 넣으며. 현준혁은 품에서 책을 꺼내 넘겨주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심문의 기초! -좋은 경찰, 나쁜 경찰 편! -]

" 30분 내로 완독하고 준비하자고. 내가 나쁜 경찰할게 "

굿캅 배드캅 플랜으로 속전속결로 정보를 얻은 뒤.
보급로를 털고. 떵떵거린다!
또 어떤 인과율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라고 걱정하던 지난 날의 계획들은 안녕!
지금 현준혁은 의욕이 불타오르고 있다!

>>987
난 남생이할래
>>989
알렝주 하이~

어떻게 말한담, 이미 창고 위치는 알아뒀는데. 하지만 토고는 말하지 않는다.
책까지 준비해서 경찰도 아닌데 배드캅 하겠다고 신나하는데 어찌 면전에다 그런 말을 하리.
토고는 책을 촤르륵 대충 눈으로 읽고 뒤로 휙 던진다.

"그랴, 가보제이."

그런데 왜 심문을 이런 식으로 하는 걸까?
적당히 귀 자르고 치료해주고 귀 자르고 이렇게 하면 안되나?
의문이 들지만 토고는 어깨를 으쓱이고 심문실에 들어간다.

"자자, 이야기를 해보제이. 목은 안 마르나?"

들어가서 태평하게 말하며 토끼에게 물을 권해본다

토고가 들어와 물을 권하자 토끼가 고갤 끄덕인 순간
현준혁의 절륜한 영성과 민첩이 만들어낸 야쿠자킥이 토깽이와 책상을 걷어찼다!

" 짜샤! 뭘 한가롭게 물이나 마실 생각 하고 있냐!! 빨리빨리 보급로 위치를 불라고! 아앙!? "

아마도 토고의 헬멧이 없었더라면
준혁은 질끈 눈을 감는 토고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토고는 헬멧을 쓰고 있고.
준혁은 그저 잘 흘러가고 있다고만 생각하며, 토고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 .... "

토깽이는 이게 뭔 상황인가 싶은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보고 있다

//5

"아이그 이 빡머가리야!"

토고는 갑작스레 킥을 날리며 토끼와 책상을 발로 차는 준혁의 등을 팡팡 친다. 의념을 담아서.
굿캅배드캅이 아니라 미친캅이잖아 이건.

토고는 토끼에게 다가가 토끼를 일으키고 준혁에게는 "책상이나 세워라." 하고 지시한다.
다시 의자에 토끼를 앉히고 반대쪽으로 가 의자에 앉는다.

"임마가 제정신이 아니라가 미안하데이. 근디, 본론부터 빨랑 빨랑 해주면 이놈도 제정신 차릴기다."

"그러게요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말하면서 입에 낳자 정말 맛있어서 눈을 반짝거립니다. 앉은자리에서 저 떡을 싹 해치워도 이상하지 않을 맛인데! 하지만 참아야 합니다... 올라갈 길은 한참이고 돌아갈 때도 있잖아요?

부스럭거리는 기척에 여선도 긴장하며 메스를 잡은 상태입니다. 메스가 얼마나 효용있을지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겠죠! 그리고 나타난 것은..

"호랑이...?"
호랑이가 나온 건... 그럴 만하지 않나? 이정도 크기의 산이면 살수도 있지! 스러운 표정을 지은 건 여선이 신한국인인 척 하지만 신한국인은 영 아니라는 증거도 될 수 있을까..

" 어? 아아... "

그런 느낌이구나.
준혁은 어째선지 제법 아픈 팡팡을 견디곤 화난 표정을 유지하며 토깽이를 내려다보다가.. 책상을 바로 세웠다.

토깽이는 토고에게 일으켜지면서도 영문을 모른겠다는 듯.
하얀 앞발을 휘두르며 항의를 하기 시작한다.

" 변호사? 장난하냐 코라! 지금 변호사 따윌 부를 여유가 있다면 빨리 지도에 표시나 하라고!! "

준혁은 나노머신을 작동시켜 지도를 펼쳐 보인 뒤.
토끼의 귀를 잡아당겨 겁을 준다.

" ____! "

토깽이는 아프다는 듯 눈을 찌푸리지만.
자신은 잘 모르겠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7

토끼 : 뭘 보고 어따 표시하란건데 토발!!!!!!!!!

토발이래
토끼는 욕을 해도 귀엽군하

토끼니까!

오색토끼도 있어?

호랑이와 시선을 부딪히며 대치중인 알렌

'단순한 호랑이가 아니다.'

대치하면서 알 수 있었다. 이 호랑이 상당히 강하다.

여선의 지원을 받는다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협공? 아니 내가 미끼가 되어 여선 씨가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벌까?'

갑작스러운 위기에 알렌이 생각을 이어나가는 순간

"그..."

"! 말을 할 수 있는건가."

호랑이가 입을 열었다.

긴장하며 호랑이의 말을 기다리는 알렌

"그... 떡 하나만 주신다면 이 은혜 평생잊지 않겠습니다."

"...응?"

긴박한 상황을 날려버리는 호랑이의 말에 알렌은 순간 얼이 나간 목소리를 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