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파티 방랑 합니다!


*상황극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참치가 됩시다*

기본 다이스식 : .dice 0 10. = 0
시트&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51111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A4%EB%8A%98%EB%8F%84%20%EC%9A%B0%EB%A6%AC%20%ED%8C%8C%ED%8B%B0%EB%8A%94%20%EB%AA%A8%ED%97%98%EC%A4%91

발도장 꾹🐾

🐾

새 어장이니 리다이스권을 드립니다!

루디 .dice 1 5. = 3
노아 .dice 1 5. = 5
에메르 .dice 1 5. = 1
다니엘 .dice 1 5. = 2
아론 .dice 1 5. = 2

엄 그럼 에메르의 단검이랑 루디의 너클을... 부딪혀 본다던가...

와 리다이스권 세 개!! 지난번부터 리다이스권이 잘 나오네요.

뭔가 리다이스권을 하나씩만 받는 분이... 계시는데......

>>4 오 그거 괜찮네요. 밑에 종이 좀 깔고 붙이면 되겠어요.

다갓 나랑 원수졌니???

아앗... ㅋㅋㅋㅋㅋ 리다이스권을 써서 리다이스권을 주는 다이스를 다시 굴린다던가(?)

다갓님께서 친절해서 좋습니다

>>9 이랬는데 또 1 나오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여튼 그 불은... 에메르가 함 시도해 볼까? 손재주 보정 들어가면 다이스 범위 좀 괜찮아지지 않을런지(캡틴눈치보기)

>>9 (절레절레
>>10 그러게요 노아가 제일 많이 받지 않았어요?

>>11 사실 지금 에메르가 시도하는 쪽이 제일 범위가 괜찮긴 해요(끄덕

다른 분들은 근처에 장작 쓸 거 있으면 조금만 좀 주워다주세요. 캠프파이어 좋아

노아에게 가장 관대하시고 에메르에게 가장 야박하신 다갓...
루디에게도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고 느꼈는데 뭐지 저희 다갓 수인 취향이신가요 🤔(?)

>>11 에이~ 설마 그게 또 1이(이제까지 에메르의 다이스 판정을 본다)(안 본다)
여튼 에메르가 불 피워본다고 하면 루디 너클 쓰셔도 됩니다!

크아악 다갓 노아랑 루디만 편애하고 다니엘 예뻐하고 에메르한테만 요상한 데서 크리 주고 그거 드워프 차별이다! 종차별 철폐하라 철폐하라!!!

수인 취향일지도 모른다니
이건 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갓 진실을 알려주시죠

.dice 0 10. = 9
10일수록 나는 수인이 좋다
0은 이건 오해다 100% 운이다

수인 좋으셨다니 어쩐지..

>>16 취향을 적용하지 말고 공정함을 내세워주세요 다갓...
>>15 다음 어장에서는 리다이스권 다섯개 나오기를 기도합니다(기도

>>16 다갓...?

이왕 했으니 다른 종족 호감도도 봅시다

인간
.dice 0 10. = 5
엘프
.dice 0 10. = 9
드워프
.dice 0 10. = 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어떻게 이럴수가

???????

(배신감에눈물쏟으며쓰러지기)(종차별철폐하라... 이것저것보장하라.....)

아니 이게 어떻게 또 이렇게 나온담......

일단... 그... 불부터 피우고... 밥을 먹읍시다...

우연이라기엔 너무 절묘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이렇게 ㅋㅋㅋㅋㅋ

다갓의 이유없는 악의가 에메르주를 덮친다...

아니 근데 진짜 왜 점수가 저렇게 짜요
혹시 작중에서 드워프가 뭔가 했나요

.dice 0 10. = 3
홀 그렇다 작중에서 최고 나쁜 놈이 드워프다
짝 아뇨 정말 이유는 없음
0 그 반대다 신은 드워프를 편애했다 그 반동임

진행

음 불이 필요한데 라이터도 없고 마법도 못 쓰고...
어디선가 철판떼기 같은 걸 긁으(?)면 불이 난다는 걸 들은 적이 있다.
내 너클이 철로 만들어졌던가?

"에메르 형씨! 불은 부탁해!"

난 어차피 그런 거 못 피운다.
에메르가 손재주가 좋은 편인 듯 했으니 이건 그쪽에게 맡기자.
루디는 너클-엘리자베스 2세-를 건네준 뒤 장작으로 쓸만한 나무나 가지를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장작 모으기

>>28 Aㅏ...?

그렇군... 저는 이렇게 한 npc의 종족을 확정했습니다
나중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마도...

situplay>1596868091>986
피울 줄은 아는데... 너 그 너클 좀 줘 봐라. (당당히 뜯어낸 루디의 너클을 한 손에 쥐고 반대 손으로는 제 단검도 뽑아 쥔다. 배낭을 뒤져 꺼낸, 아까 지하에서 얻어온 종이 몇 장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서 너클을 단검의 칼등에 부딪혀 불꽃이 튀도록 했다. 불꽃이 종이에 잘 옮겨붙도록 신중히 위치를 조정하며 노아와 루디를 향해서는 어서 움직이라는 듯 고개를 까딱해 보인다.) 뭐 해? 가서 땔감이나 구해 와.

# 불... 을 피우는데 다갓 설마 이것도 방해를

<초원>
>>29
장작을 모읍시다! 많이 모을수록 우리의 밤이 오랜시간 따뜻해집니다.

.dice 0 10. = 10
10일수록 많다
0은 간밤에 내린 비때문에 젖어서...

*이어집니다

>>28 히틀러 때문에 인간 다 싫어한다는 소리를!!! 우우 다갓 그거 인종차별이다 우우

<초원>
>>29
이 근처에는 주울 만한 장작이 정말 많네요.
조금 돌아다녔을 뿐이지만 하루가 아니라 사흘은 내리 캠핑해도 될 정도의 장작이 모입니다.

허어어어어 저 봐 저 수인편애 규탄한다 규탄한다 인종차별 철폐하라 철폐하라 이것저것 보장하라 보장하라!

<초원>
>>32
가지고 있던 종이 중 .dice 3 10. = 5장을 깔고, 열심히 불똥을 만들어봅니다.

.dice 0 10. = 4
12 이게 대체 왜 안 될까
310 오, 불
0 종이에 사실 발화 마법진이 그려져 있어서...

*이어집니다

<초원>
>>32
종이 다섯 장과 당신의 노력으로 금방 자그마한 불이 생겨납니다.
종이 타는 소리가 꽤 듣기 좋네요. 이제 이 위에 장작만 얼기설기 잘 쌓아두면 오늘 밤은 따뜻할 겁니다.

가끔 다갓이 상황에 맞는 다이스값을 주면 저는 정말 뒤에 사람 없나 의심하곤 합니다
랜덤 함수가 맞나

다른 동료들은 장작을 찾거나 불을 피우려고 하는 모습에 자신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도움을 받기로한다.

"애들아 혹시 도와줄수있겠니?마일로는 장작을 물고와주고 티케랑 라비는 먹을만한걸 찾아와줄래?"

아이들에게 부탁하고는 자신도 장작이랑 먹을걸 찾으러 간다.

#장작이랑 먹을거 찾기

진행

장작을 한아름 안고 에메르에게로 돌아온다.

"형씨! 장작 가져왔어!"

정도란 게 없는지 사흘은 써도 될 법한 양을 들고 온다.

"오 불 피웠구나!"

장작 몇 개를 불위에 올리며 고기를 준비한다.

"내가 아주 특! 별! 히! 나눠줄테니까 같이 먹자구."

#생색 내며 고기 꾸워 먹기

<초원>
>>40
판정부터 해봅시다.

장작
.dice 0 10. = 7
10일수록 많다
0은 다른 거

식량
.dice 0 10. = 4
13 가방에 있는 걸로 때워야겠다
47 먹을 수 있는 풀
810 잡아야 하는 고기
0 크리

*이어집니다

그래도 다행히 불까지 억까 당하진 않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초원>
>>40
장작은 이미 많지만, 더 있어도 나쁠 건 없겠지요. 그리고... 정말 더 생겼습니다.

{이거 가져왔어~}

마일로가 물고 온 걸 당신의 앞에 툭, 떨어뜨립니다.
이건 통나무네요. 썩어서 부러진 걸 찾아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쪼개면 어떻게든 쓸 수 있을 겁니다.

티케와 라비는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티케는 예리한 밤눈으로 사냥할 동물을 찾아보지만... 근처에는 없나보군요. 잡을 만한 동물은 여러분을 피해 모두 도망간 것 같습니다.
대신 라비가 먹을 수 있는 거라며 풀을 한 움큼 가져옵니다.

.dice 0 10. = 7
14 먹을 수는 있다
58 맛있다!
910 피로 회복에 좋다
0 귀한 약초

*이어집니다

<초원>
>>40
{맛있는 풀입니다. 아마 사람 기준으로도 그럴 겁니다.}

라비가 가져온 풀은 대가 길고 매끈하며 이파리가 짧고 조그마한 풀이었습니다. 씹어보면 상쾌한 단맛이 납니다.
티케는 옆에서 그런 풀떼기가 뭐가 좋다고,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하고서 꼬리를 불만스럽게 탁탁 바닥에 내리칩니다.

<초원>
>>41
고기가 소모됩니다!
어디, 잘 익나 봅시다.

.dice 0 10. = 0
12 설익었다
49 잘 익었다!
10 너무 잘 구워서 레스토랑에서 팔아도 되겠다
0 아이쿠 손이...

*이어집니다

<초원>
>>41
고기를 익...... 히...... 는데...... 음......
모닥불 안에 떨어뜨린 고기도... 익기는 하겠죠...
당신의 고기는 모닥불이 먹어치웁니다. 그래도 잘 꺼내고 잿가루를 털면 먹을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으안돼애 내 고기가!!!!!!!!

고기 강화에 실패했어요...

RIP 고기...

진행

"안돼애애애애애애애!!!!!"

주변 일대를 전부 깨워버릴 심산인지 목청껏 소리를 지른다.
저도 모르게 맨손으로 고기를 꺼내려 모닥불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앗 뜨거!!"

-당연히 실패했다.

"안되겠다 자르반 3세!"

그깟 고기가 뭐라고...
자르반 3세를 꺼내 창의 끄트머리로 모닥불 속의 고기를 찍어 꺼내려 한다.
모닥불 괜찮겠지...?

#고기 구출!

통나무과 먹을수있는 풀을 가져온 마일로와 라비에게 고맙다는듯 쓰다듬고는 통나무는 에메르의 근처에 놔두고 풀은 일단 가방에 넣어놓는데 옆에서 고기 굽는데 실패한것같은 루디에 티케를 안아들고는 쓰다듬으며 묻는다.

"티케야 우리 고기 남았는데 구울까?"

#고기 굽기 시도

<캠프>
>>51
고기는 소중합니다. 이걸 구출하지 못하면 두고두고 생각날 게 분명합니다.
힘내라 자르반 3세! 넌 할 수 있어!

.dice 0 10. = 5
12 그러기엔 불이 너무 거세다
37 일단 꺼내긴 했다... 아직은 괜찮은 수준이다
89 탄 부분만 잘 잘라내면... 근데 반쯤 탔는데...
10 오히려 더 잘 구워졌다
0 꺼내다가 다시 손이...

*이어집니다

여기 터 잡고 살 셈인가. (며칠은 써도 될 만큼 한가득 쌓인 장작더미를 보고 혀를 내두르며 차곡차곡 모닥불을 만든다. 제법 큼지막한 모닥불이 완성되고, 루디가 꺼낸 고기를 구우려는데... 어라...) ...저게 숯이지 고기냐? (머리를 짚으며 한숨을 내쉰다. 저 놈을 믿은 내가 바보지. 얌전히 배낭에서 비상식량을 꺼냈다.)

# 밥이나 먹읍시다...

<캠프>
>>51
톡톡 튀는 불똥들과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는 아닌 열기를 헤치고, 당신은 당당하게 고기를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군데군데 좀 타고 그을리긴 했지만 아직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잘 씻어서 다시 구워봅시다.

<캠프>
>>52
{나는 생고기가 더 좋은데.}

그래도 구워주겠다면 별 불만없이 먹을 게 분명합니다.
고기를 소모합니다! 이 고기의 운명을 알아봅시다.

.dice 0 10. = 1
>>46과 동일 범위

*이어집니다

고기는 식수로 씻어야 되려나요? 🤔

티케의 의견을 반영하여 레이로

<캠프>
>>52
고기를 굽긴 했지만, 설익었습니다. 사실 설익었다고는 해도 블루레어나 레어 스테이크라고 포장해서 팔면 아마 팔릴 겁니다.
나뭇가지 하나 꺾어서 불 근처에 올려두면 잘 익겠군요.

>>57 탄 부분만 잘라내면 되지 않을까?

<캠프>
>>54
장작더미는 정말 어느 가정집 장작창고를 연상케 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통나무 하나가 더해졌네요. 사흘이 뭡니까. 일주일은 버틸 수 있습니다.
현재, 3일치 식량과 3일치 식수가 있습니다. 하루는 세 끼니까 3등분해서 9회분으로 판정하고, 1회분씩 차감하여 8회분으로 기재해두겠습니다.

비상식량은 어떤 건가요?
.dice 0 10. = 3
15 여행자들의 친구, 육포
58 고기요리가 든 통조림
910 불 없이도 뜯기만 하면 저절로 데워지는 파우치
0 크리

*이어집니다

>>60 에메르주 천재시군요(루디주가 바보임)

<캠프>
>>54
식량은 바로바로!

육포입니다!
건량! 여행자들의 친구!
다행히 많이 딱딱하거나 맛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그럭저럭 맛도 괜찮고 씹어 넘기는 데 지장도 없네요.

작아지긴 하겠지만 자르셔도 상관은 없어요!

그러게요 티케가 레어 좋아해서 레어로 주셨나... 저도 레어 파긴 합니다 레어 좋아

진행

"아즈아!!"

자르반 3세로 고기를 구출한 뒤 상태를 확인하니 이곳저곳 그을리고 타긴 했지만 아직 구제불가능 수준은 아니다.
2m에 달하는(...) 자르반 3세의 날을 이용해 고기의 탄 부분을 잘라낸 뒤 다시 구워본다.

#탄 부분 잘라내고 다시 굽기!

노아는 생고기가 좋다는 티케에 살짝만 익혀서 반으로 잘라서 마일로에게 절반을 주고는 혹시라도 부족할까봐 가방에서 말린생선을 하나 꺼내서 그것도 반으로 쪼개고는 티케랑 마일로에게 각각 나눠준다.

"티케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눠먹어"

그렇게 주고는 라비에게 나무열매 하나를 준다.그러고는 자신은 육포를 뜯어먹는다.

#육포 하나 섭취

이번에도 안 구워지면 리다이스권 쓴다(이갈기)

<캠프>
>>65
고기가 작아진 건 슬프지만, 아예 못 먹게 되는 것보단 이게 나을 겁니다.

.dice 0 10. = 5
1 레어 스테이크
28 잘 익었다!
9 약간 탔다
10 너무 완벽하다
0 이번에도 그만...

*이어집니다

<캠프>
>>65
이번에는 다행히 떨어뜨리는 일 없이, 잘 구운 고기와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입니다! 고기 좋아!

<캠프>
>>66
말린생선과 나무열매, 그리고 육포가 하나씩 차감됩니다.
마일로는 우왕, 하고 탄성을 작게 내지르고서는 곧바로 식사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나... 둘... 셋...! 싹 비웠네요!
티케는 그런 마일로를 보다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생선을 다시 반 나눠서 마일로에게 밀어주고, 느릿느릿 식사합니다.
라비는 그 근처에서 당신이 준 나무열매를 조금씩 갉아먹고 있군요.

육포... 여행 하면 역시 육포죠. 하지만 매일 육포만 먹을 수느느 없으니, 식재료와 요리도구를 구비하는 걸 고려해봐도 좋겠습니다.

나이스!! 그럼 이제 밥 먹고 다들 잠 좀 잔 다음에 마저 이동하면 되겠죠? 🤔

그러고보니 루디 욘석 전적이 화려하군요...
혁명하즈아!!! -> 지하실에서 기절한 뒤 혁명 다 끝나고 일어남(는 오너 잘못이긴 함)
고기 구워서 나눠줄게! -> 모닥불에 고기 떨굼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이후는 캠프파이어로 일상을 돌리실 수 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네, 식사하시고 휴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원하시면 일상도 가능합니다.
모닥불은 정말... 크리가 하필 좋지 못한 곳에 맞아서...

다갓: 매 진행마다 크리 하나씩은 주겠지만 그게 꼭 좋은 데 터질 거라고는 안 했단다

수인 취향이랬잖아!! 수인 취향이랬잖아!!
그럼 잘 먹여야지!!(억지)

아무튼 다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오랜만에 진행 참여하니 좋네요.
일상도 오랜만에 돌리고 싶긴 한데 시간도 늦었고 일이 좀 있어서 그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그러고보니 고기 차감하고 풀 추가해야해요

아무래도 크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니까요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저게 걸릴 줄은 저도 몰랐다...

저도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바쁘시군요... 일 힘내세요!

자러 갑니다! 굿밤!

>>78 앗 풀 여기서 안 드세요? 그럼 자고 일어나서 수량 체크하고 넣어두겠습니다.

일단 챙겨놓은 생각이라서요

챙겨놓은 ->챙겨놓을 또 오타를..

풀... 넣어두기...(메모
아침갱신 해둡니다!

10분 정도 남았으니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그 전에 저는 풀 판정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dice 0 10. = 1
풀 갯수
0은 11개

출첵!

풀... 단 하나...... 다갓 수인 애정하신다면서요...?
일단 기재해두겠습니다...

너무 조금 주네 오면서 흘렸나?

밤이라서 잘 안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아홉 시네요. 15분과 30분에 재출첵 하겠습니다.

크흑..갱신..새벽에 출근해서 지금 퇴근한다.. 피곤해서 오늘도 참여 불가..내일 참여할게ㅜㅜ

아이고 저런... 비도 많이 오는데 맛있는 거 드시고 푹 쉬시다가 건강하게 돌아오세요(눈물(손수건 흔듬

전 지금은 힘들 것 같고 ㅠㅠ 10시 정도에 다른 분들이 아직 계신다면 그쯤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들 바쁘시네요.
으으음... 9시 30분까지 기다려보고 두 명이 안 되면 오늘은 쉽시다!

앗 15분이네
노아주는 아까 출첵하셨고... 다니엘주나 에메르주 오시면 진행 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일단 출첵! 해 놓고 10시쯤 올게 미안해애애(끌려감)

루디주도 10시라고 하셨고 에메르주도 10시네요...
노아주는 10시 괜찮으신가요...?

네, 괜찮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그럼 10시에 재출첵 할 테니 그때 뵈어요!

곧 10니까 다시 올려둡니다! 오시는 분들 출첵 부탁드려요!

출첵!

이제 저와 같이 다른 분들을 기다려봅시다...!

출첵~~

어서오세요!
일단 진행 나가겠습니다.

그 전에, 캠핑은 여기서 끝내시나요? 아침 시점으로 시작할까 해서 여쭙니다.

불 피웠고 밥 먹었으니까 자고 일어나서 아침 됐다고 쳐도 괜찮지 않을까...?

자고 일어났다 인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그럼 아침 시점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캠프>
다사다난한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 찾아옵니다.

현재 시간
.dice 5 9. = 5

분
.dice 0 59. = 59

*이어집니다

<캠프>
태양의 위치를 보니 시간은 한... 오전 6시 정도 되는 것 같군요... 시계가 없으니 좀 불편하네요. 다음 마을에서 우리가 사야 할 게 늘었습니다.

장작이 과장을 보태서 거의 집 지을 정도로 있었던 덕분에 따뜻하긴 했지만, 침낭도 뭣도 없이 땅바닥에서 자버렸군요. 노아의 세 동물이야 푹신한 털도 있고 하니 괜찮겠지만, 우리는 조금 불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컨디션을 한 번 봅시다. 언제 누가 오실 지 모르니 전원 판정합니다.

10일수록 좋다
0은 크리

노아
.dice 0 10. = 5
에메르
.dice 0 10. = 1
루디
.dice 0 10. = 2
다니엘
.dice 0 10. = 2
아론
.dice 0 10. = 9

*이어집니다

<캠프>
아론주는 오늘 안 오시지만 아론 컨디션이 굉장히 좋네요.
노아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고, 루디와 다니엘은... 글쎄요, 거의 간신히 일어난 것 같은데 이 상태로 전투가 될지......

그리고 언제나 다갓에게 억까당하는 우리의 에메르.
일어날 수 있어요......?

혹시 에메르는 자다가 짐승들에게 공격당한건가요? 아니면 저쪽만 엄청 추웠다던가?

에메르 이정도면 몸살 난 수준 아닌지()

잘은 모르겠지만 다갓의 의지는 확실히 알겠어요...

혹시 필요하시다면 에메르가 왜 저런 컨디션이 되었나 다이스 굴려드릴 수 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주괴 가지고 다니다가 무거워서 몸살 났다고 해도 되겠네요.
성철 주괴(무거움)

경량화 마법도 40kg은 감당하기 힘들었던 걸까...

......그런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는 심리적인 부담감...?
정말 다이스 한 번 굴려볼까요?

노아는 모닥불과 애들의 폭신한 털덕분에 따뜻하게 밤을 보내고 일어난다.

"아, 잘잤다. 자고일어나니 피로가 조금 풀린것같네."

땅에서 잔거에 비해 컨디션은 나빠지지않고 어제와 비슷한 상태였다. 자고 일어나서 엉망이 된 머리를 다시 단정하게 묶고는 간단한 스트레칭 후 다른 동료들은 어떤지 살펴본다.

>>114 함가...?

>>116 이럴 땐 역시 다이스죠.
혹시 후보로 들어갔으면 하는 게 있나요?

>>117 딱히 생각나는 게 없네... 그냥 다갓께 맡기겠습니다...

<캠프>
>>115
이런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상태가 어제와 같다는 건, 정말 잘 잤다는 뜻이겠지요.
동물 친구들은 상태가 괜찮습니다. 두 고양이는 아직도 당신의 주변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고, 라비만이 주변의 풀을 아침식사 삼아서 뜯어먹다가 당신이 일어난 걸 발견하고서 눈짓으로 인사합니다.
다른 동료들... 어디보자...... 저기 상태가 굉장히 나빠 보이는 에메르가 있네요. 사실, 현재로서는 노아가 가장 쌩쌩합니다.

좋습니다. 한 번 봅시다!

.dice 0 10. = 8
12 가방의 경량화 마법이 풀려서 그만
34 하필 자는 곳이 풀밭이 아니라 돌바닥이어서
56 모기에게 시달려서 잠은커녕 다크서클만 한바가지
78 자다가 경사로를 따라서 굴러떨어졌다
9 꿈이...
10 진주에서...
0 크리

아 저런...... 아무래도 에메르는 자던 도중 경사로를 따라서 데굴데굴 굴렀던 것 같네요.
구르면서 받은 타격+불에서 멀어지는 바람에 추움+@=현재 상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이고야 열시까지 온대놓고 면목 없습니다 ㅠㅠ 10분만 눈 좀 붙였다 할 일 해야지 했다가 완전 딥슬립을 하는 바람에...(...) 덕분에 오늘은 11시 넘어서야 끝날 거 같고 내일은 꼭! 참가하겠습니다 ㅠ

11시까지 뭔가 하시는군요... 바쁘시다면 어쩔 수 없지요! 이쪽은 괜찮으니 하시던 거 끝나면 푹 주무세요!

죽겠다 진짜... (피곤하긴 했나 보다. 하기사 전날 그런 일을 겪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기절잠을 자는 바람에 휴식을 취한 게 무색하게도 컨디션은 바닥을 기었다.) 당분간 노숙 하나 봐라... (좀비 같은 몰골로 비척거리며 모닥불을 정리하고 짐을 챙긴다.)

<캠프>
>>124
컨디션이 최악입니다. 정말이지 노숙은...... 적당한 장비 없이는 정말로 못 할 짓이 분명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다행인 건...... 음...... 잘 모르겠네요. 오늘 국경을 넘을 거라는 사실이 위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일어나서... 열심히 검문소까지 걸어봅시다.

티케랑 마일로는 아직 자고있는것을 보고 일단 내버려두고 라비에게 다가간다.

"잘잤니? 벌써 아침은 먹고있네. 혹시라도 먹을만한거 있으면 말해죠"

그렇게 말하고는 자신도 아침을 먹어야하기에 고기든 열매든 뭐라도 찾으러간다.

#먹을만한거 찾기

<캠프>
>>127
라비는 이거면 되었다는 듯 우물거리며 끄덕입니다. 토끼가 보기에는 이 초원은 하나의 거대한 뷔페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주변을 한 번 뒤져봅시다. 지금은 낮이니 뭐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dice 0 10. = 0
14 없다. 가방에서 꺼내먹자.
57 나무열매
89 동물
10 동... 물...?
0 크리

*이어집니다

이 크리는 무슨 의미죠 다갓...?

<캠프>
>>127
오... 크리네요. 한 번 봅시다.

.dice 0 10. = 2
13 고기는 없지만 당신을 고기로 만들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46 나무열매는 없지만 당신을 나무열매처럼 달아 버리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78 먹을 건 아니지만 바닥에 무언가가 있다
910 하늘에서 새가 날아오더니...
0 하늘에서... 새가... 새......?

*이어집니다

>>129 전투인 것 같습니다...! 아이고 아침부터 전투라니

<캠프>
>>127
당신이 주변을 살펴보던 그때, 풀숲이 움찔거리더니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dice 0 10. = 9
12 들개
34 여우
56 늑대
78 표범
9 곰
10 호랑이
0 항상 사람이 무서운 법입니다

*이어집니다

동물? 조련술 가능한가요?

<캠프>
>>127
......곰이네요! 조금 더 봅시다.

.dice 0 10. = 6
13 불곰
46 흑곰
78 북극곰...?
910 판다...?
0 곰과는 아니지만 레서판다

*이어집니다

<캠프>
>>127
커다란 흑곰입니다. 그것이 두 발로 위협하듯 서서 먹잇감을 쳐다보는 눈으로 당신을 쳐다봅니다.
곰은... 교감은 무리긴 한데 조련술로 어찌저찌 설득할 수는 있을 것 같네요. 시도합니까?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나 위협하듯 서있는 곰에 일단 공격의사가 없다는것을 표현하려고한다. 그러고는 라비를 부른다.

#조련술 시도

<캠프>
>>135
{제가 앞에 서겠습니다.}

라비가 당신의 부름에 빠르게 달려와 당신과 곰 사이에 자리합니다. 티케와 마일로도 달라진 공기를 깨달았는지 몇 번 수염을 움찔거리다가 일어나서 당신의 곁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은 곰에게 공격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합니다.
배가 좀 고파 보이는데... 이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당신은 동물에게 명령을 내릴 정도의 실력은 아닙니다.

.dice 0 10. = 7
15 전투 돌입
58 뭔가 먹을 걸 준다면야...
910 씁 어쩔 수 없지
0 크리

*이어집니다

<캠프>
>>135
곰은 잠시 생각하는 듯 고개를 갸웃하다가, 당신에게 '먹을 걸 준다면 해치지 않겠다'라는 뜻을 보냅니다. 교감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지 당신의 세 친구들처럼 확실한 언어로 들리지는 않는군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신에게 다가와 지켜주려고하는듯한 아이들에 고마움을 느끼며 곰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먹을 것을 주면 딱히 문제가 없을것같은 상황에 식량 1개를 주기로한다.

#식량 1개 주기

식량은 정확하게 뭘 주시는 건가요? 제가 최초에 지급한 비상식량을 소비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거?

처음으로 지급했던 비상식량을 1개 소비할 생각이었습니다.

<캠프>
>>138
비상식량 1회분으로 타협이 될까요?

.dice 0 10. = 6
14 이거면 된다
510 곰이 먹기엔 좀 모자라지 않을까
0 크리

*이어집니다

<캠프>
>>138
곰은 당신이 주려는 비상식량 1회분을 보고 코웃음을 칩니다. 더 내놓으라는 뜻이 분명합니다.
확실히 사람 기준 1회분이니 곰이 먹어서는 간의 기별도 안 가겠습니다.

{그냥 이거 잡아서 곰고기나 먹자.}

티케가 귀찮다는 듯 말합니다.

{나 곰고기 먹어본 적 없어~}

마일로가 태평하게 덧붙입니다.
더 제시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전투에 돌입합니까?

곰의 반응에 애들의 말이 솔깃하게 들렸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일단 하나만 더 주고 그때도 똑같이 반응하면 전투를 고민해보자는 마음으로 참는다.

"애들아 일단 한번만 더 주고 생각하자"

그렇게 말하며 애들을 쓰다듬어주고는 이번엔 육포를 하나 던져준다.

#육포 1개 던져주기

<캠프>
>>143
이걸로 곰은 만족하나요?
.dice 0 10. = 5
16 이 정도라면 뭐
710 눈앞에 더 큰 사냥감이 있는데 왜
0 크리

*이어집니다

<캠프>
>>143
당신이 내민 것들을 보던 곰은 가치를 가늠하듯 가만히 그것을을 주시하다가, 조용히 물고 왔던 길로 사라집니다.
비상식량 1회분과 육포 하나가 소비되었습니다! 대신 아침부터, 그것도 컨디션 괜찮은 사람이 노아 하나뿐인 상황에서의 전투는 피할 수 있었네요.

<전체>
혹시 여기서 뭔가 더 하고 싶으신 분이 없으시면, 슬슬 이동해주세요!

...라고는 썼지만 아마 에메르주도 기절잠 하신 모양이니 이쯤에서 끊고 내일 하겠습니다.
오늘 전투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비 좀 그만 왔으면 좋겠어요...
갱신해둡니다!

에메르는 어제도 다갓에게 억까를 당한 모양이군요...?
갱신하고 갑니다!

다갓이 이렇게까지 나오면 참... 무섭죠...

제가 오늘 허리 상태가 좀 나빠서 진행이 힘든 관계로 하루 쉽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레스를 올린 줄 알았는데 레스가 안 올라갔네요...?
허리 상태가 안 좋으시다니 푹 쉬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허리 건강 조심하셔서 저처럼 협착 안 오게 하셔야 합니다(허리를 두드리며

오늘도... 어김없이 비로 축축하네요. 갱신해둡니다!

휘유..오늘이 진행이 가능하다..!

10분 좀 넘게 남았으니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출첵!

아홉 시네요!
15분에 재출첵 하겠습니다!

출첵

15분이네요! 재출첵하겠습니다! 아직 계신가요!

출첵!

출첵!

진행 나가기 전에... 작중에서 오늘 컨디션이 >>107 판정이 났다는 걸 다시금 알려드립니다.

지난번 진행에서 아침 6시쯤이던가요? 노아가 곰이랑 대치했으니 30분쯤 지났겠네요.
따로 하실 거 없으시면 바로 방향 따라서 쭉 이동하시나요?

저는 더이상 할건 없습니다

딱히 할 건 없어!

<캠프>
일어나서 자리를 정돈하고, 걷던 방향으로 계속 나아갑니다.
두어 시간쯤 지나자 '국경 검문소'라는 간판을 매단 건물이 보입니다. 그리고 건물 주변에는 갑옷을 입은 병사 몇 명이 있습니다.
검문소 주변은 텅 비어 있지만, 아마 마법적인 조치가 되어 있어서 몰래 지나가면 걸릴 겁니다.
어차피 모험가 패만 있으면 국경은 별로 신경 쓸 만한 게 아닙니다. 접근합니까?

이제 이동해야겠네요

>>164

'국경검문소? 드디어 국경에 닿았다는 의미이군. 그나저나 쉬고나니깐 컨디션이 꽤 좋네. 일단 얼른 통과해야겠군.'

어차피 마법이 걸려 있는 검문소..우리가 뭐 죄인도 아니지 아니한가? 어서 통과해야겠군.

!접근한다

애들을 가방안에 넣어놓고 동료들과 함께 계속 걷으며 두어 시간이 지났을 쯤에 저 멀리 검문소라는 간판이 보이자 다가간다.

#검문소로 접근

<검문소>
>>166, >>167
아침이라 그런지, 검문소는 한가합니다. 병사들은 시시껄렁한 잡담이나 나누고 있고요.
그런 사람들이라도 일은 제대로 하는지 여러분의 접근을 알아차리자마자 일 모드로 들어가서 딱딱한 표정을 만들어 냅니다.

"정지. 이 너머는 실렌 왕국입니다. 국경을 넘으려는 것이라면, 적합한 물건을 제출하십시오."

적합한 물건이라는 건 아마 국가에서 발행한 서류나 모험가 패 같은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패를 보여줍니까?

>>168

정지라는 말을 듣자마자 걸음을 멈추는 아론.
아론은 병사들의 요구대로 모험가패를 건넨다.

"여기 모험가 패입니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국경을 넘는 일이 거의 없는 이런 검문소에서 잡담 만이 시간을 보낼 유일한 방법이었지.'

!모험가 패를 보여준다

멈춰세우고 적합한 물건을 제출하라는 말에 모험가 패를 꺼낸다.

"여기 모험가 패입니다. 이거 맞죠?"

옆에서 모험가 패를 보여주는 모습에 자신도 모험가 패를 보여준다.

#모험가패를 보여준다

<검문소>
>>169, >>170
이런 외진 곳은 새로운 소문이 도는 일도 드물고, 매일매일이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나마 입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살 만은 해지겠지만, 그 사람이 여기 계속 발령받아서 있지는 않을 테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원래대로 돌아가겠죠... 그래도 여기의 경력으로 다른 곳에 갈 수는 있을 테니, 그건 다행입니다.

병사는 나무 막대 끝에 마석이 달린 도구로 여러분의 모험가 패를 검사합니다. 검사하며 그는 변명하듯 말합니다.

"금방 들키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위조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죠."

보내줍니까?
.dice 0 10. = 2
110 네 당연하죠
0 아뇨... 못 가요...

*이어집니다

<검문소>
>>169, >>170
검사 자체는 빠르게 끝납니다. 병사는 도구를 주머니에 집어넣고서 여러분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실렌 왕국은 모험가 여러분을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대로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가기 전에, 뭐라도 좀 물어보는 게 좋을까요? 가장 가까운 마을이라거나?

>>172

"저희는 위조된 모험가가 아니라서 당신들이 선임에게 깨질 일은 없을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어쨋든 통과 완료..실렌 왕국이라..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질문하기

위조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며 이내 안으로 들어가려고하였는데 옆에서 질문을 하는 아론에 가만히 서서 그를 쳐다본다. 그러고는 자신도 질문해볼까 하다가 딱히 지금 당장 생각나는 질문이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다.

<검문소>
>>173, >>172
가장 가까운 마을 판정합니다!

.dice 0 10. = 8
10일수록 멀다
0이면 눈에 바로 보이는 저기

*이어집니다

<검문소>
>>173, >>172
이런 질문을 자주 들었던지, 병사는 즉답합니다.

"오시던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시면, 오늘 노을 질 때쯤엔 마을에 도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을 규모를 알아봅시다.
.dice 0 10. = 1
1 마을이라기보다는 그냥 집 몇 채
23 작은 시골 마을
45 안 작은 시골 마을
68 이쯤 되면 마을이 아니라 도시
910 큰 도시
0 무지하게 큰 도시

*이어집니다

<검문소>
숫자를 잘못 적고 있었군요...
>>173, >>174
"...마을이라기보다는 그냥, 집 몇 채 모여 사는 정도라 이름도 없지만, 하루 잘 곳 정도는 내어줄 겁니다."

그 잘 곳이라는 게 왠지 정상적인 방이 아니라 마굿간이나 창고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이번 같은 노숙보다는 나을 겁니다. 아마도요.

출발합니까?

>>177

"....."

'그냥 돌아갈까..'

"아..네..고맙습니다..고생하세요."

험난한 모험일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건 하늘에서 작정하고 고난을 몰아주는 기분은 뭘까.

!출발한다

저는 국경 바로 다음 코스가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다이스 봄

작은 마을이지만 하루 잘 곳은 내어줄거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이내 가기로 결심한다.

'노숙하는 것보다는 괜찮을 것 같은데 다들 노숙체질이 아닌것같으니 그냥 가야겠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마을로 출발

<초원>
>>177, >>180
돌아가면... 조금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빼면 그럭저럭 지낼만한 도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된 이상 한 번 가보죠.

가슴 속에 불안감과 희망에 대한 기대 같은 걸 안고 마을로 출발합니다! 이쪽도 초원 지대여서 다행히 돌아다니기는 쉽습니다.

사건 판정
.dice 0 10. = 5
14 없어요 걸으세요
59 있어요
10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0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177, >>180
그리고 사건이 있군요. 한 번 사건의 크기를 봅시다.

.dice 0 10. = 1
10일수록 큰 사건
0은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177, >>180
굉장히 작은 사건입니다...

.dice 0 10. = 2
14 갑자기 비가 온다
57 지형 변경
89 병사들이 지도라도 챙겨주지 않을까요
10 발 밑에 구덩이가...
0 윗 판정의 1은 사실 10이었다는 걸로 해서 재판정

*이어집니다

<초원>
>>177, >>180
검문소가 작게 보일 때쯤,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왠지 아까부터 구름이 많더라니... 이렇게 되었네요.
이대로라면 오늘 밖에서 노숙도 못 합니다. 아니, 하기는 하겠지만 최소한 불은 포기해야 하고 축축한 땅에서 자야 합니다.
어떻게든 그 마을 같지도 않은 마을에 진입해야겠습니다......

>>184

저 검문소 병사들에게 가서 물어봐야겠군.
다른 국적의 군 경력자도 재입대로 받아줄 수 있냐고.
차라리 군 안에 있는 게 훨씬 나아. 이건 철저하게 농락이라고.

"후..."

잠시 미친 생각을 했군. 이 엿같은 비..아, 혹시,

"검문소 여러분들..혹시 남는 우의가 있으신지요?"

왜 군대에서 꼭 남는 보급품들이 있단 말이야.
나중에 감찰 오면 젹혀진 수량보다 더 많아도 뭐라 그러고, 더 적어도 뭐라 그러는 게 군수품이란 말이지. 혹시나 남는다면 우리가 써주지.

!검문소 병사들에게 우의가 남냐고 질문하기

>>185

+

"베풀어주신다면 이 담배 한갑을 드리지요."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동물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지않을까하여 주변을 두리번거렸는데 갑자기 아론이 검문소 사람에게 말을 거는 모습에 일단 하려던 행동을 멈추고 쳐다본다.

<초원->검문소>
>>185-186, >>187
나쁜 상황의 연속이 기어이 재입대까지 흘러갔군요... 여하튼 한 번 봅시다.

우의 재고
.dice 0 10. = 8
18 있다
910 없다
0 크리

위에서 있을 경우, 줄 수 있느냐
.dice 0 10. = 2
17 왜 안되겠어
810 여긴 쓸데없이 수량 체크가 빡세서
0 크리

*이어집니다

<검문소>
>>185-186, >>187
"담배는 괜찮으니 하나씩 받으시오."

병사들은 쫄딱 젖어서 돌아온 여러분을 딱한 눈으로 쳐다보다가, 체격에 맞을 듯한 우의를 하나씩 건넵니다.
방수 처리가 된 천으로 만들어진, 모자 달린 망토 형태의 우의입니다. 종아리까지 내려옵니다. 색은 푸른색이고, 등에는 커다랗게 이쪽 왕국의 문양으로 보이는 것이 박혀 있습니다.
......여기 소속으로 보이기 싫으면, 비 그치고 빨리 벗어버리는 게 좋겠습니다.

인벤토리에 우의가 추가됩니다!

>>189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빠른 진급을 혹은 전역을 원하신다면 시간이 빨리 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실렌 왕국 군대의 우의..비가 그치자마자 벗어야겠군.

"감사합니다, 남은 근무 고생하십시오."

!우의를 입고 목적지로 출발

일단 5분까지 기다렸다가 진행하겠습니다...!

<검문소->초원>
병사들은 간만에 만난 재미있는 상대인 당신들이 마음에 들었던지, 웃으며 보내줍니다. 그중에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사람도 한 명 있네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은가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걷습니다. 아까 좀 맞아서 옷이며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긴 하지만, 그래도 우의를 챙겨입으니 그럭저럭 걸을 만해집니다.

이 비는
.dice 0 10. = 8
1 하늘이 놀리려는 게 맞는지 우의 입고 좀 걷자마자 그친다
26 계속 내린다
79 더 내린다
10 이세상 비가 아니다
0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뒤로 돌아가서 우의를 얻어오는 선택이 옳았습니다. 비가 더 내리기 시작합니다. 톡, 톡, 떨어졌던 것들이 이제는 후두두두두둑 떨어지는군요. 덕분에 시야도 좁아지고 약간 쌀쌀해집니다. 바닥도 미끄러워져서 발 밑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dice 0 10. = 9
14 가는 길에 비 피할 동굴이나 버려진 집이라도 있지 않을까
59 없어요 킵고잉
10 놀랍게도 강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데...
0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게다가 비 좀 잠깐 피할 동굴 따위도 없습니다. 우리는 비를 맞으며 계속 걸어야 합니다...
딱 한 가지 다행인 건, 5월 말이라 심하게 추워지진 않을 거라는 사실 뿐입니다. 감기에는... 걸릴지도 모르겠군요.

근처에 흥미로운 게 있나요?
.dice 0 10. = 5
18 없어요
910 있어요
0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근처에 딱히 볼 만한 것도 없습니다. 이런 날씨면 물의 정령들이 춤추는 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인데, 조금 아쉽군요.
어쨌든, 마을을 향해 계속 걸어봅시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아론주 한 분만 계신 것 같은데 진행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195

'비가 더 내리기 시작한다. 검문소에서 우의를 얻어오는 선택..괜찮은 선택이었군.'

'비가 언제까지 내릴지 모른다. 주변에 은신처도 없어. 최대한 빨리 걸어서 이 상황을 탈출한다..이거.. 급속행군을 하다가 비가 오는 기분이군.'

"비가 거세지지만..다들 힘내자구요. 가만히 있다가는 감기 걸리니깐."

!킵고잉

>>196
으음 그러게 평소라면 어땠어? 그냥 그대로 한 명이서 진행했어? :3

>>198 단독 행동(다같이 마을에 있다가 따로 행동하는 경우)에는 단독진행을 했었는데, 이번처럼 단체 행동인 경우에는 대체로 진행 마무리하고 다음날 계속 했던 것 같네요.
내일은 월요일이기도 하니까 우리도 쉴까요?

우의를 받아 입고는 감사인사를 한후 다시 걷기 시작한다. 비가 더 내리는것을 보고 빨리 비를 피할만한 곳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걷는다.

"네, 감기 안걸리려면 빨리 이동해야겠네요."

#아론을 따라 계속 걷는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것 좀 해결하느라 늦었네요

아, 노아주가 아직 계셨군요(끄덕)
괜찮으시면 진행 계속하겠습니다!

<초원>
>>197, >>200
근처에 딱히 비를 피할 장소는...... 놀라울 정도로 없습니다. 땅굴을 하나 파는 쪽이 더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미끄럽고 질척해지는 땅을 걸으며 계속 이동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점심 때쯤. 비는 그쳤나요?
.dice 0 10. = 5
13 네
47 아뇨 계속 와요
810 더 와요
0 이건 이미 비가 아니라 폭풍이 아닐까

*이어집니다

<초원>
>>197, >>200
슬슬 점심 식사를 해야 하는데, 여전히 비가 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제대로 된 식사는커녕 걸으면서 육포나 씹어야 할 판입니다.
노아의 세 동물 친구는 가방 속에서 자기 털을 고르느라 바쁩니다. 아마 축축해서 기분이 나쁜 것 같습니다.

근처에 정말 뭐 아무것도 없어요 다갓?
.dice 0 10. = 4
15 없어 걸어
68 동굴
910 폐가
0 크리

*이어집니다

<초원>
>>197, >>200
하늘은 우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근처에는 폐가는커녕 동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비는 계속 오고, 그냥 모든 것이 축축합니다. 이 우의마저 없었으면...... 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가능성이군요.
사방이 희게까지 보이는 비 때문에 시야가 많이 좁아진 상태이니, 걸으면서 살피는 게 아니라 각잡고 근처를 수색하면 뭐라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5

"잠시 정지, 아무래도 주변을 수색해야겠어요. 계속 걸으면 해결될 줄 알았는데, 마을이 생각보다 멀군요."

'환경이 험준하지만 길이 있는 걸 보면 엄연히 사람이 지나가는 길이다.'

'분명 버리거나 남기고 간 야영에 유용한 물건이 있을 확률이 있다. 확률이 크지는 않지만..사람이 지나가는 길이니 무엇이라도 있겠지..텐트라도 하나 버려져 있으면 좋겠군.'

!주변 수색

<초원>
>>206
사람이 오가는 건 확실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오갔던가, 최소한 저 병사들이 마을... 까지 오고가긴 했던 것 같습니다.
뭐라도 있을지 한 번 봅시다.

.dice 0 10. = 9
13 깨끗하다
4 뭐가 있던 흔적은 있지만, 비가 많이 와서...
57 뭔가 작은 물건이
89 두 손으로 들어야 할 정도의 물건이
10 큰 물건이
0 크리

*이어집니다

아무리 걸어도 마을은 나오지않고 비는 계속 내리고 아이들은 기분이 나빠보여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쓸만한걸 찾으려고한다.

#주변 탐색

<초원>
>>206
풀과 나무 사이로, 약간 큰 물건이 보입니다.

.dice 0 10. = 4
12 반쪽짜리 텐트
34 둘둘 말아놓은 그물침대
56 손수레
78 커다란 방망이
9 상자
10 왜 개목걸이가 이렇게 크지
0 커다란... 깃털...?

*이어집니다

<초원>
>>206
대충 말아놓은 그물침대입니다. 누가 쓰다가 가지고 가기 귀찮아서 버려두고 간 것 같습니다.

>>208
찾아봅시다! 범위는 >>207과 동일합니다.
.dice 0 10. = 6

*이어집니다

<초원>
>>208
작은 물건 하나가 풀숲 사이에서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dice 0 10. = 8
12 아마 무언가의 일부였을 것 같은 바퀴
34 수통
56 가죽 주머니
78 끝이 뾰족한 기다란 나무
9 빛나는 꽃
10 부러진 화살
0 크리

<초원>
>>208
당신은 끝이 뾰족하게 깎인 기다란 나무를 발견합니다. 아마 굵은 나뭇가지를 창처럼 만들려고 했던 것 같고...
......가끔 마물 대비용으로 마을 근처에 이런 걸 꽂아두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려는 마을 상태, 괜찮은 걸까요?

>>212

"...."

마물에 대비해서 만든 창이라는 건가..
이것으로 어느정도 추론이 된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굳이 이 창이 발견될 이유가 없어. 그래, 마을의 상태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는 곧 근처에 사람이 사는 곳이 있다는 표시야.

"이것으로 우리가 도착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측이 나오는군요."

!좀 괴로워도 더 전진하자

이리저리 살피다가 끝이 뾰족한 나무를 발견하고는 살펴보는데 창으로 만들려고 했던것 같은 나무에 혹시 이번에도 마물과 엮이는 것인가 걱정하다가 어찌할 방도가 없어 일단 계속 걷는다.

#계속 걷는다

<초원->마을...?>
>>213-214
확실히 근처에 마을이 있었습니다. 병사들이 말한 대로 저녁 먹을 시간에는 맞춰서 도착했군요.
사실 거리는 그보다 짧았을 테지만, 빗길에 속도가 느려져서 설명과 맞게 되저 않았나 합니다.

비 아직 내리나요?
.dice 0 10. = 6
15 슬슬 그치지 않았을까
68 어림도 없지
910 더 온다
0 크리

그리고 마을 상태를 봅시다.
.dice 0 10. = 5
17 평화롭다
89 폭풍전야
10 박살났다...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213-214
걱정과는 다르게 마을... 이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로 조그만 마을은 굉장히 평화롭습니다. 마을에 진입하며 여러분은 입구 근처에 박힌, 익숙한 나무창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는 대체 언제까지 오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내립니다. 지금 중요한 건 마른 잠자리인데,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을에 있는 집 수
.dice 0 10. = 9
3 이하는 3으로 판정

*이어집니다

<마을>
>>213-214
아홉 집 중에서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집이 있겠지요. 아무리 험해도 지붕 아래서 자는 쪽이 거의 언제나 나으니까요.

그럼 자정도 넘었으니 이쯤에서 오늘의 진행을 마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어째 비가 현실처럼 내리네요. 빗속에 집 아홉 채 있는 마을... 이거 추리소설 나오기 딱 좋은 상황인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 뵐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했어!

아침갱신 해둡니다!

아이고 밖에 갑자기 비가 너무 와서 푹 젖은 생쥐꼴로 있었는데 씻으니까 좀 낫네요... 신발은 좀 걱정되지만...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다른 분들을 기다리며... 15분에 재출첵할게요!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출첵!

30분까지 기다려보고 안 계시면 오늘은 쉽시다...!

출첵은 내일 다시 하겠습니다. 비 정말 많이 오는데 별 일 없기를 바라며... 내일 뵙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오늘은... 제가 무리입니다...
내일 오겠습니다...!

오늘은 상태가 좀 낫네요.
아침갱신 해둡니다!

저 아직 퇴근 못 했어요(눈물
죄송하지만 30분까지는... 오겠습니다...

아앗 아직 퇴근 못하섰다니 캡틴의 빠른 퇴원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좀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아마 10시나 되어야 올 수 있을 것 같아요(눈물)

도착은 했는데 저 오늘 무리에요(쓰러짐
루디주도 뭔가 하고 계시군요... 오늘은... 쉽시다......

오늘은 최소한 제 시간과 체력이 되길 바라며... 아침갱신 해둡니다...!

13분 정도 남았네요!
출첵을... 합니다!

출첵!

첵!

어서오세요! 두 분이니 바로 시작하면 되겠네요.

지난번 진행에서는... 빗속에서 계속 걷고 걸어서 집이 딱 9채 있는 굉장히 작은 마을에 도착했네요.
진행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잠시만요...

<마을>
비는 계속 내리고, 여기엔 집이 딱 아홉 채 있습니다.

불이 켜져 있는지 봅시다.
.dice 0 10. = 5
14 어째 켜진 집이 하나도 없다
59 켜진 집이 .dice 1 8. = 5채 있다
10 전부 켜져 있다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둘러보니, 불이 켜진 집이 다섯 채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42
"불이 켜진 집이면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 번 방문해서 이곳에서 묵을 만한 곳을 물어봅시다."

"물론 우의는 벗어두고요."

!우의를 벗고 불이 켜진 집 한 곳에 방문하자고 의견 제시

우의(등짝에 대빵 큰 왕국 문장 찍혀 있음)

마을 도착하자 보이는 불켜진 집 5채에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불 켜진 집 중 한곳에 방문하자는 아론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인다.

"좋네요. 근데 어디로 갈건가요?"

#의견에 찬성하고는 어디로 갈건지 묻는다

그러게요. 어디로 가시나요? 가까운 순서대로?

나는 가까운 순으로!

저도 가까운 순으로

<마을>
>>243, >>245
그럼 가까운 순으로 가봅시다. 우의를 벗으면 이 나라 군 소속이라는 오해는 받지 않겠지만, 대신 좀 젖겠군요. 벗어서 들고 계시거나 가방에 넣으셔도 됩니다.

첫 번째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려야겠네요. 사람을 부르려면.
.dice 0 10. = 10
17 누군가가 나온다
810 답이 없다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243, >>245
여러분은 첫 번째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두드리고, 기다리고, 다시 두드리는 일을 반복해도 답이 없네요.
외출 중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너무 궂네요. 아니면 다른 일이라도 하고 있는 걸까요?

문을 다시 두드려보거나, 문짝을 부수고 들어가거나, 다른 집으로 가보실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행동을 원하신다면 시도해보셔도 좋습니다.

>>250

"강제로 들어가다가는 마을 사람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습니다. 다음 집을 찾아보죠."

!두 번째로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건의

아무리 두드려도 반응이 없는 집에 한숨을 쉬고는 아론의 의견에 찬성하며 다음집으로 가려고한다.

"그래야겠네요. 다음 집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론의 의견에 찬성하며 다음집으로

<마을>
>>251, >>252
다음 집으로 가봅시다. 더 젖기 전에 누군가가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군요...

다음 집 판정
.dice 0 10. = 6
위쪽 판정과 범위 동일

*이어집니다

<마을>
>>251, >>252
다행히 이번에는 반응이 있습니다!

"거 이런 시간에 누구요?"

문이 열립니다! 활짝은 아니고, 안에서 바깥 사람들을 관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는 여러분을 위아래로 훑어봅니다.

"이 근방 사람은 아닌데, 어디서 온 거요?"

약간 여러분을 경계하는 것 같은 눈초리입니다.

>>254

"안녕하십니까. 모험을 떠나는 중인 모험가들입니다."

아론은 모험가패를 보여주며 말했다.

'경계를 하는 것이 정상이지.'

"비가 너무나 많이 오는 상황이라서 묵을 만한 곳이 있나 찾고 있습니다. 혹시 이 마을에 여관이나 방랑객이 묵을 만한 곳이 있는지 아시는지요?"

!대화

노아는 아론이 하는 행동을 쳐다보면서 가만히 입 다물채로 있는다.

'괜찮겠지? 이러다가 잘곳을 못 구하면 안되는데'

최대한 무해해보이려고 웃는다.

<마을>
일단 우의는 두 분 다 벗어서 가방에 넣으신 걸로 판단하여 인벤토리에서 외부 무장->가방으로 옮겨두었습니다.
>>255, >>256
정말 한 줌밖에 안 되는 사회인데, 문을 아예 열어주지 않은 게 아니라 일단 말 정도는 들어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열린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주인은 아론의 모험가패와 노아의 웃는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쪽 국경을 넘어온 사람들이군. 요샌 그쪽으로 통 왕래가 없었단 말이지..."

그는 머리를 긁적입니다.

"묵을 만한 곳이라..."

.dice 0 10. = 2
13 있었는데 비가 너무 와서 이젠 없다
47 우리 집 다락이라면
89 저쪽으로 좀 더 가면 촌장네 집이
10 이럴 때를 대비해서 마을엔 여행자용 숙소가 있지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255, >>256
"있었는데......"

그가 곁눈질로 집의 옆구리 부분을 가리킵니다. 아마 창고라고 추측되는 작은 건물이 집에 붙어 있습니다.

"지금은 없지..."

반만요.
비가 너무 와서 그런지, 창고의 벽이 무너져 있습니다.

"......지붕은 다행히 멀쩡하니, 야영 도구가 있으면 저기서 지내도 괜찮... 을 거요."

아마도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제대로 된 야영 도구도 없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58

"아..."

아론은 희망을 잃은 듯한 눈빛으로 무너진 창고를 쳐다본다.

"혹시 바닥에서 자도 되겠소? 정말 미안합니다. 방법이 없어서..날씨가 그칠 때까지 묵게해주면 사례금을 주거나 의뢰를 대신 수행해주겠소."

"부탁이오..씻고 자기만 하면 됩니다..식량은 축내지 않을 테니.."

!부탁해본다

하아이고야 퇴근을 이제 한다... 늦었지만 다음 진행부터 참여 가능할까!

어서오세요! 그럼 다음 반응레스부터 들어오시면 됩니다!
아니 퇴근을... 10시에 하셨어요...?(동공지진

있었는데에서 기대한듯한 표정이었다가 무너진 창고에 실망한다. 그러고는 이내 아론에게 조용히 말한다.

"저기, 저는 혹시모르니 다른 집도 갔다올건데 괜찮을까요?"

#아론만 찬성한다면 다른집도 방문

각자 행동인가요? 아론은 어떻게 하실래요?

음..그럼 나도 다른 집을 찾아가는 걸로 수정

>>261 그르게요 왜 퇴근을 10시에 하지...

그럼 두 분 다 세 번째 집으로 가보시는 걸로 알고 진행레스 가져오겠습니다!

<마을>
이제 기회는 세 번 남았습니다. 세 번째 집은... 멀쩡한 방이 있기를 바라봅시다...

.dice 0 10. = 7
17 누군가가 나온다
810 아니 여기도 답이 없네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누구슈?"

다행히 이번에도 누군가가 문을 슬쩍 열어봅니다. 역시 활짝 열진 않고, 빼꼼 내다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마을 사람은 아니고... 외지인이유?"

관찰하는 듯한 시선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65
흑흑... 직장인의 삶을 보장하라...

>>268

아론은 모험가 패를 보여주며 말한다.

"실례합니다. 모험가 외지인들이오. 정말 죄송하지만 비가 너무 거세서 비가 그칠 때까지 묵을 수 있는 곳을 찾는 중이오.. 혹시 우리가 잠시 묵을 수 있겠소?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 부탁을 해서 미안하오."

!부탁한다

이번에도 아론의 옆에서 무해해보이는 미소를 지으면서 아무말도 없이 서있는다.

'이번엔 잘만한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268
(바닥을 치던 컨디션은 갑자기 쏟아진 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반쯤 죽어가는 얼굴을 한 채 아론의 옆에 가만히 서 있는다. 이제 좀 쉬자 제발.)

<마을>
>>270-272
집주인은 아론의 모헙가 패와 다른 일행을 슥 쳐다봅니다.

"묵는 건 뭐... 별로 어렵지 않지만..."

.dice 0 10. = 9
16 별 건 없고 그냥 방이 좀 좁다
79 있는 게 지하실뿐인데...
10 있는 게 옛날에 사이비 종교에 빠졌을 때 쓰던 예배실 뿐인데...
0 크리

*이어집니다

<마을>
>>270-272
"지하실이라 쾌적하지 못하고 짐도 가득 쌓여 있는데, 괜찮다면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74

"저는 일단 당장 쉬는 것이 급하다고 보는데..다들 어떻게 생각합니까?"

!의견 나누기

>>274
지금 장소 가릴 처지인가. (그나마 아까처럼 다 무너진 창고가 아닌 게 어디냐. 별 이견 없으면 어서 들어가자며 동료들을 향해 턱짓한다.)

"저도 딱히 상관없어요. 비도 안 맞고 확실히 집안이니 아까보다는 좋은것같아요"

들어가자는 의견에 고개를 끄덕인다.

#지하실로

<마을->어느 집 지하실>
>>275-277
집주인은 여러분을 지하실 입구로 안내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돌로 되어 있고, 튼튼하지만 잘못 디디면 미끄러질 것 같습니다. 신발에 물이 묻어 있기도 하고요.
마지막 계단을 내려가면, 축축하고 왠지 곰팡이 냄새도 나는 지하실 바닥이 여러분을 반깁니다...

{와, 버섯이다.}

마일로가 야옹거리며 구석을 바라봅니다. 그러네요. 나무상자 사이로 딱 봐도 독버섯인 것 같은 버섯이 자라나 있습니다...
확실히 별로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최소한 천장에서 물이 새지는 않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지하실 입구입니다.
여기 입구, 집주인이 문을 걸어버리면 못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만...... 아마 괜찮겠죠?

"침구는 딱히 여분이 없지만, 모포 정도는 하나씩 드리겠슈."

집주인은 여러분에게 딱 똑바로 누우면 알맞은 크기의 모포를 하나씩 건넵니다.

"참, 불은 웬만하면 안 피우는 쪽이 좋을 거유."

집주인은 충고하고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278

"...."

'아니야, 만족하자. 지금 쉴 수 있는 게 어디야..그런데..'

'지하실의 구조..집주인이 외부에서 잠그면 못 나오는 구조다..집주인의 고의가 아니더라도..혹여나 문이 잠겨버리면? 이렇게 묵게해준 집주인에게는 미안하지만..백프로 신뢰할만한 인물은 아니다.'

집주인이 계단으로 올라가고, 아론은 입을 열었다.

"음..가장 늦게 합류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여관이 아닌 곳에서 숙면을 취할 때는 차례로 불침번을 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지하실의 구조..외부에서 누군가가 잠그면 우리는 못 나옵니다. 지금 많이 피곤하신 것 압니다. 하지만.. 피곤해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야 됩니다. 지하실 밖에서 불침번을 서는 거죠."

"제가 그나마 컨디션이 나으니 제가 먼저 서겠습니다. 다들 동의하시는지요?"

!불침번 건의

철두철미하네요. 좋은 자세입니다(팝콘

>>278 >>279
뭐...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아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설마 이런 작은 마을에서 별 일이 일어나겠냐고 생각하고 싶다만은, 지금까지 파티가 걸어온 행적 자체가 설마가 사람 잡는 일들 아니었던가.) 그럼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하지. 일단 좀 자야겠고... 일찍 일어나는 거야 익숙하니까. (손을 들어 의견을 표하고는, 피곤에 절어 당장이라도 모포를 깔고 드러눕고 싶은 마음을 잠깐 접어두고 지하실 내부를 샅샅이 살펴보기 시작한다.)

# 지하실 탐방

<지하실>
>>281
지금까지 우리가 한 일들... 음... 의뢰 잘못 받아서 왕국군에 끌려가기... 숲에서 이상한 신전 발견하기... 이상한 마을에서 혁명 일으키기...... 확실히... 그렇네요.
지하실을 봅시다. 지하실은 상자나 기타 잡다한 물건들로 가득합니다. 다만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물건들도 중구난방으로 놓여 있어서 물건 사이에 낑겨서 자야 할 것 같습니다.

.dice 0 10. = 2
15 딱히 별 건 없다
68 괜찮은 물건이 보이는데...
910 저건 좀 이상한데...
0 크리

*이어집니다

<지하실>
>>281
별로 눈여겨 볼 만한 물건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쓰다 남은 곡식자루,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재료들, 그리고 다리 하나 부러진 의자 같은 것들입니다.

혹시 노아주 아직 계세요? >>279에는 제가 아니라 캐릭터들 반응이 필요한 레스라 기다리고 있어요

불침번이라는 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은 두번째이겠구나 싶어 고민하다가 지하실은 살펴보고있는 에메르에 자신도 지하실을 살펴본다.

'혹시모르니 뭐라도 찾아봐야겠다'
"근데 저희 여기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른곳으로 가는건가요?"

문득 이렇게 하룻밤을 보내고 이번엔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지하실을 살펴보며 앞으로에 대한 계획을 물어본다

죄송합니다. 늦었네요

<지하실>
불침번은 아론-노아-에메르 순서가 됩니다.

>>285
이미 에메르가 살펴본 지하실이지만, 노아가 보면 다른 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dice 0 10. = 3
판정은 위와 동일

*이어집니다

<지하실>
>>285
역시나입니다. 여기서 제일 흥미로운 건, 마일로가 찾았다던 버섯 정도입니다.
이런 작은 동네는 지하실에도 뭐가 딱히 없나 봅니다.

<전체>
불침번 순서가 정해졌습니다. 순서대로 쉽니까?

>>285

"...일단 이 파티를 봤을 때는.. 야영에 필요한 물자를 모으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해요. 식량,침낭,식수 등등이요. 아무리 강해도 전투력을 지속시켜줄 물자들이 없으면 결국 우리들은 얼마 가지 못해서 낙오될 겁니다."

"그리고 여관이 있다면 모를까, 없을 때도 있고 이제부터는 매일 여관이 아닌 대부분의 숙면을 야외에서 취하게 될 거라고 예상되네요. 이렇게 마을에서 묵을 곳을 찾는 것도 한두 번이고요. 일단 저 먼저 불침번 근무에 투입하겠습니다. 편안한 밤..되길 바랍니다."

!야영물자를 모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뒤에 지하실 밖으로 나가서 불침번 투입

>>288
!순서대로 선다

>>283 >>285
(구석 위치의 상자 몇 개를 옆으로 밀어내고 만든 자리에 제 모포를 깔고는 털썩 주저앉는다.) 좀 큰 마을을 찾아보던가 해야지. 그래야 의뢰를 받든 장비를 보충하든 할 거 아니냐. 집주인한테 지도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아의 말에 대답하며 배낭에서 비상식량을 꺼낸다. 세 끼니 연속 육포라니 내 모험 인생 왜 이 모양인가 한탄하며 육포를 우물우물 씹었다.)

# 식사하기... 비록... 육포지만...

<지하실>
>>289
지하실 입구로 나갑니다. 문은 열려 있고, 집 안은 아래와는 다르게 약간... 살 만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여기도 습기에서는 달아날 수 없었던 것 같지만, 최소한 아래보다는 낫습니다.
벽난로에서 불이 타오릅니다. 집주인은 태평하게 여러분을 지하실에 두고 자러 간 모양입니다.

>>291
큰 마을...... 도멜텐이 딱 좋았는데... 그 마을에서 그런 일만 없었으면 우리는 캠핑 장비를 최고급으로 구매하고도 남았을 겁니다...
대체 왜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모험 보름 하고 하루만에 왜 그런 일과 마주하게 되었을까요. 인생 참 알 수 없습니다.
비상식량 하나를 소비합니다. 너무 한탄하지 마세요. 모험가는 원래 대체로 육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럼 이번 하루는 돌아가면서 불침번 했다고 치고 아침으로 넘길까요?
불침번 하면서 무슨 일 생겼나 정도만 다이스 굴려보고?

>>292

'이거..차라리 불침번이 나을 수도? 난로도 있네..'

'집주인은 그냥 자러감으로써 위험한 인물이라는 확률이 극히 낮아졌다. 그럼 그냥 자러가면 되는 거 아니냐고?'

'아니..지금부터 불침번을 습관화 해야지. 이건 연습이다. 잠에서 중간에 깨도 동료들의 안전을 잠시 지킬 수 있는 연습 말이야.'

!불침번 근무

>>293
나는 괜찮아!

자정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의견 없으시면 >>293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아마 기절잠 하신 것 같으니 오늘은 판정만 하고 끝냅시다...!

불침번 판정
18 근무 중 이상 없음
910 이상... 있음...
0 크리

아론
.dice 0 10. = 10
노아
.dice 0 10. = 5
에메르
.dice 0 10. = 2

*이어집니다

......불침번 시작부터 사건이 터지는군요.
설마 불침번이 더 낫겠다는 아론의 말이 플래그였나...

사건의 크기를 판정
.dice 0 10. = 3
10일수록 크다
0은 크리

*이어집니다

그렇게 큰 사건은 아니네요.
자세한 내용은 오늘 진행 시작하면서 보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했어!

수고하셨습니다

갱신합니다! 어제 진행은 외출 하느라고 참여를 못했었네요 ㅠㅠ
오늘은 진행이 있다면 참여 가능할 거 같은데... 혹시 다음 진행 참여할 때 사실 루디도 꼽사리 같이 껴있었다 식으로 껴도 괜찮을까요? 피로도 다이스 굴렸을 때 꽤 피로한 상태였던 걸로 기억하니 피곤해서 조용히 있었다는 느낌으로.

아마 에메르가 가장 피로했고 그 다음이 루디랑 다니엘이었던 것 같은데 괜찮으시면 노아 다음 에메르 이전으로 해서 불침번 서실래요?

넵 그렇게 끼워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럼 위에서 하나씩 굴렸으니까, 루디도 자기 차례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지 판정해보겠습니다.

.dice 0 10. = 0

......? 크리네요...?

크리 판정

.dice 0 10. = 4
13 폭우로 지하실이 잠긴다
46 아예 집이 떠내려간다
78 마을 전체가......
9 잠깐만 이거 비가 아닌데
10 여기서도 우리는 마물과 싸웁니다
0 방문객이...

오 저런...
그럼 이거 판정한김에 아론이 불침번 설 때는 어떤 일이...?

.dice 0 10. = 2
13 천장에서 물이 새요
46 폭우 속에서 살 길을 찾아 들어온 작은 동물들
78 집주인이 주는 간식
910 집주인이 주는 캠핑용품
0 크리

전조가 있었던 걸로 판명났네요.

그럼 이따 진행 시간에 뵙겠습니다.

여기서 크리가...?(동공지진) 아니 집이 떠내려간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파티 땅에서 항해 합니다...

저는 이제 귀가해서 막 씻었습니다...
출첵합니다!

차가 막혀서 아직 귀가 중인지라 ㅠ... 혹시 오늘 다른 분 더 계시면 집 도착하는대로 출첵하겠습니다!

첵!

아직 차도에 계시는군요(슬픔

지금 출첵이 아론주 한 분뿐이시니 30분에 재출첵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있어!

출첵!

일단 진행을 나가봅시다! 진행 레스 가져오겠습니다!

방금 막 귀가했습니다 출첵합니다...!

<집>
우리는 불침번을 섰습니다. 차례대로 아론, 노아, 루디, 에메르 순서였지요.
그런데 집이... 음......
아론 순서 때 천장에서 물이 좀 새긴 했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루디가 불침번을 서러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집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물론 집에 바퀴가 달려 있었다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 좀... 비가 너무 많이 왔을 뿐이에요. 즉, 현재진행형으로 집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 지상에는 루디 하나 있을 거고... 지하실은 어떻게 되나요?
.dice 0 10. = 6
18 아니 보통 지하실까지 떠내려가진 않지
910 그런데 그게 실제로
0 크리

*이어집니다

아, 오셨군요! 어서오세요!

<집>
그리고 당연히 지하실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떠내려가는 건 위쪽 뿐입니다.

집주인은...?
.dice 0 10. = 5
18 잡니다
910 마침 밖에 나가 있어서
0 크리

덧붙이자면 위쪽에 낮에 돌린 판정 다이스들이 있습니다.

*이어집니다

<떠내려가는 집과 축축해지는 지하실>
그리고 집주인은......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걸로 봐서는 아직 방에서 자는 듯합니다.

떠내려가는 속도는?
.dice 0 10. = 5
10일수록 빠르다
0은 크리

*이어집니다

<떠내려가는 집과 축축해지는 지하실>
집은 여러분이 뛰는 속도와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전력... 까지는 아니고 80%정도로요.
덕분에 지하실은 난데없이 비를 직빵으로 맞게 되었습니다. 자던 사람들 다 일어나겠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루디는 집 안에서 불침번을 서는 건가요? 지하실 밖 1층? 🤔 같이 떠내려 가려나...?

>>323

"뭐으야.."

소란스러운 소음에 비몽사몽 깨는 아론.

"뭐야?!"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정신이 확 깨버리는 아론이었다.

"다들 우의부터 입어요!"

모두 우의를 입으라고 외치는 아론.
그러나 혼자 우의를 입지 않고, 거센 비를 맞으며 지하실에서 탈출해서 집주인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먼저 집주인을 찾아서 우의를 입힌다

>>324 구조는 대강

1층, 지하실로 통하는 문

---

지하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루디는 1층에 있을 거고 지금 집이랑 같이 멀리멀리 여행을 떠나고 있을 거예요...

불침번을 끝내고 자고있던 중 갑자기 비를 직빵으로 맞게되자 눈을 번쩍 뜨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지금 상황을 확인하고는 우의를 입고 아이들을 챙긴다.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 어떻게 가는곳마다 무슨일이 생기냐?'

일단 1층으로 올라간다.

#위층으로

진행

"읭?"

불침번을 서며 늘어져라 하품을 하고 있었더니...
집이 떠내려가기 시작한다.
그것도 통째로.

"야야야!!! 다들 일어나!!!"

지하실을 향해 소리치...지만 집은 이미 떠내려가고 있다...

"홀리쉣... 아 맞다 집주인!!"

동료들도 걱정이긴 하지만 지하가 떠내려가진 않을테니 아마 괜찮을 것이다.
비는 좀 맞겠지만 오히려 그 덕에 지하실이 침수되기 전에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지하실에 있는 게 더 위험한가?
일단 집주인부터 깨워서 데리고...
집이 떠내려가는 정도인데 집 밖으로 나가도 되려나?

"거기 집주인 형씨!! 늘어져라 자고 있을때가 아니야 일어나!!"

#집주인을 깨운 뒤 칭문 너머로 바깥 상황을 확인한다

>>326 그렇게 루디는 항해사로 전직을 하고...(?)

<집(휩쓸려가는 중)>
>>325
집이 괜히 떠내려가는 게 아닙니다. 밖은 이미 물바다입니다. 솔직히 과장 조금 보태면 우리가 있던 집이 사실은 수상가옥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뛰는 건 체력을 꽤 많이 소모하는 일입니다... 쉬어둬서 다행입니다.
집주인이 있는 곳으로 가봅시다. 이미 루디가 그곳에 있습니다.

>>328
땅 위에서 집으로 항해를 하다니, 이건 참 새로운 경험이군요... 아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긴 하죠...
집주인 방으로 가봅니다. 조금 뒤에 아론도 바로 쫓아왔는지 쫄딱 젖은 모습으로 방에 들어옵니다.
창문 너머로 밖을 봅니다.
.dice 0 10. = 0
16 아직은 마을 안
79 틀렸어 마을에서 벗어났어
10 마을? 그런 게 있었나요? 마을이 다 떠내려갔는지 아님 너무 멀리 왔는지 모르겠지만 보이는 게 없다
0 크리

*이어집니다

>>325, >>328
합류하셨으니 이쪽은 반응레스를 같이 드리겠습니다. 일단 집주인 판정부터 해보죠.
집주인은...
.dice 0 10. = 7
14 그러거나 말거나 계속 잔다. 인생은 피곤한 것이다.
57 비몽사몽간에 일어나긴 한다
89 집주인은 이미 탈출했다
10 집주인은 강했다
0 10+원래 이런 집이라고 설명해준다

*합동 반응레스로 이어집니다

>>327
{뭐야, 왜 없어.}
티케가 비에 젖는 것도 개의치 않은 채 황당하다는 듯 주변을 둘러봅니다.
네, 1층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저 멀리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뛰면 따라잡을 수는 있겠네요. 먼저 간 아론이 이미 증명했지요.
따라갈까요?

여기서 또 크리가?(동공지진)

<집(떠내려가는 중)>
>>328
크리 나왔으니 잠깐 이거 판정 먼저 좀 해봅시다.

.dice 0 10. = 6
14 비가 이렇게 이상할 정도로 올 리가 없다. 마물의 소행이다.
57 사실 마을 사람들은 원래 물속에서 사는 게 아닐까 이 정도면
89 이상할 정도로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10 방에서 이상한 물건이...
0 크리

*이어집니다

<집>
이번 레스부터 아론과 루디는 같이 반응레스 드립니다.

>>328, >>325
집주인은 비몽사몽간에 일어납니다. 그러고는 여러분의 반응이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합니다.

"아니, 재워줬더니 내 방까지는 대체 왜..."

그리고 집주인은 창문을 내다봅니다. 네, 움직이고 있네요!
그 다음, 집주인은 달력을 확인합니다. 오늘은... 자정이 지났으니 5월 25일이군요. 이상하게 이 날짜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습니다.
집주인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혼잣말하듯 설명합니다.

"아아, 비가 죽어라 내린다 싶었더니 오늘이었구만. 참 나쁜 때에 오셨슈. 지금 당장 집에서 나가서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휘말리지는 않을 거유."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확실한 건... 듣거나 휘말리거나, 지금은 둘 중 하나라는 겁니다.
어떻게 할까요?

>>333

"댁은 그럼 안 가시고 뭐 하시오?"

'이 사람 지금 위기상황에 있는 것 치고는 너무 태평해. 같이 피해를 입기 싫으면 우리랑 같이 나가려고 하겠지.'

"같이 해를 당하기 싫으면 우리랑 같이 이동합시다."

!같이 가

진행

"아론 형씨 지하실에서 여기까지 어떻게 왔어?"

그러니까...
파티원은 아니지만 (듣기로는) 같이 혁명에 동참했던 사람.
사실 루디는 혁명 도중에 뻗어있었는지라 잘은 모른다.
뭐 어쨌든... 떠내려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이 비를 뚫고 저렇게 바로 올 줄이야.

"아니 뭔 소리야..."
"이런 일이 자주 있어?"

왜 저렇게 태연해?
집주인을 빤히 바라보다가 아론을 바라본다.

"형씨는 방금 오긴 했지만, 나가야겠지?"
"거기 집주인 형씨는 어쩌게?"

#아론과 집주인에게 질문

있었던 1층이 사라진것을 보고는 잠시 멍때릴뻔한거를 정신을 차리고 저 멀리 떠내려가는 1층으로 뛰어간다.

"잠깐! 같이가요"

#쫒아갑니다

<집>
>>334, >>335
"아니, 내가 왜 가야하유? 오랜만에 '집'에 돌아가는 것뿐인데."

집주인은 이게 옳은 길이라는 듯 천하태평합니다.
...여기는 진짜 집이 아닌 건가요?

"나? 나는 이대로 귀향이유. 자주라니, 일년에 한 번뿐이유. 그래서 달력에 표시까지 하지 않았슈."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어딘가...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36
무사히 집에 도착합니다. 달리는 썰매에 올라타는 기분이군요... 이상하게...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느낌이 듭니다만... 일찍 와서 다행입니다.
말소리가 들리는 방에 들어가면, 아직 침대에 누워 있는 집주인과 그 주변의 동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37

'이런 젠장... 그래.. 이 날씨는 그저 단순한 악천후가 아니었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집 자체가 이동하는 날이다.'

루디의 질문에 아론은 답한다.

"대답은 나중에 할게요! 지금은 먼저 나가는 게 급해!"

!바로 집주인이 말한대로 나가서 반대편으로 이동

진행

귀향이라니 이게 뭔...

"음..."

그러니까 어쨌건 이게 죽을만큼 위험한 상황인 건 아니라는 소리지?
일년에 한 번이면 연례행사라는 거니까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는 거고.

"'집'이 어딘데?"

빠르게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는지 집주인 앞에 멀뚱히 서서 추가 질문을 한다.
집이 떠내려가는 감각이 왠지 썰매 같아서 조금 재밌기도 하고...

#추가질문

앗 반응이 갈렸... 아론은 나가는 쪽이고 루디는 일단 남아서 추가질문을 해버렸네요... 이제라도 따라 나가야 되려나 🤔

추가질문 하고 바로 나가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노아도 막 들어왔으니 질문 기회 한 번 얻고...?

도착하자마자 어디를 가는것같은 분위기에 동료들쪽을 빤히 바라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마치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달라는듯한 느낌이었다.

"저기, 혹시 저희 어디가요?"

일단 움직이기는 하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아론따라 이동

아 노아는 질문 없이 돌아가시나요? 확인했습니다!

음~ 추가 질문 하나 정도 더 할 시간이 있다면 한 질문만 더 하고 바로 따라나가고, 아니라면 질문 없이 아론을 쫓아나가는 쪽으로 레스 수정해 와도 될까요?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럼 루디 반응레스는 수정해서 올려주시면 그걸로 드릴게요~

<집 바깥>
>>338
집이 아니라... 느낌상으로는 마을 전체가 이동한 것 같습니다.
일단 나갑니다. 밤중인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마을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멀리... 와버린 것 같습니다.

>>342
{뭔 일이래...}
{나 모험 좋아~}

티케의 말에 마일로가 느긋하게 답합니다. 티케는 한숨을 내쉽니다.

{아이구, 말을 말자...}

가만히 있던 라비가 당신을 올려다보며 말합니다.

{흠...... 아주 희미하지만... 바다 냄새를 맡았습니다.}

이 근방에 바다가 있나요?
.dice 0 10. = 8
18 없어요
910 있어요
0 아주 가까운 곳에...

*이어집니다

<집 바깥>
>>342
이 근방에 바다는 없습니다. 지도는 없지만, 여기가 내륙 쪽이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바다 냄새라니... 신기하네요.

진행

귀향이라니 이게 뭔...

"음..."

그러니까 어쨌건 이게 죽을만큼 위험한 상황인 건 아니라는 소리지?
일년에 한 번이면 연례행사라는 거니까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는 거고.

"'집'이 어딘데?"

빠르게 탈출해야 한다는 생각은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렸는지 집주인 앞에 멀뚱히 서서 추가 질문을 한다.
집이 떠내려가는 감각이 왠지 썰매 같아서 조금 재밌기도 하고...
'집'이라는 곳까지 따라가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려니 아론과 노아가 빠르게 밖으로 나가버린다.
에이 왠지 남아있는 편이 재밌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 혼자만 이 아저씨를 쫓아갈수도 없고, 쩝.
발을 동동 구르며 집주인에게 대답을 재촉하다가 아론과 노아를 따라나선다.

#추가질문 후 아론과 노아를 따라 밖으로 나간다

>>344
이미 상황이 늦은 것같다 :3

>>346

"....."

"여러분들. 그냥 들어가계세요. 이미 늦었어요. 지금 밖으로 나가다가 죽을 확률이 더 높아요."

아론은 깊게 화가 났지만 한숨을 크게 쉬는 걸로 끝냈다.

!우의를 입고 다시 집에 들어간다

<집 안->집 바깥>
>>348
가도 잘만 대처한다면 재미있을 겁니다. 아마도요... 굳이 밖에 있다가 돌아간다는 건, 최소한 혁명 직전의 대도시보다는 낫다는 뜻이 아닐까요?
집주인은 씩 웃더니 대답합니다.

"우리집 주소는 '해초숲 25번길'이유."

제대로 된 대답이 아니군요... 여하튼 집에서 탈출합니다. 그새 집이 더 이동했는지, 아론과 노아가 저 멀리에 간신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서 있습니다. 합류합시다!

>>350 집 지금 가속도 붙는 중이라 꽤 빠를 텐데... 다시 못 들어갈 정도는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하실래요? 일단 여기 탑승하시면 다른 지역으로 가는 건 확정이에요 미리 알려드려요

>>352
집하고 집 밖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잡히네.. 그럼 안 들어갈게

헷갈려가지고 잘못 썼나봐ㅜㅜ

달리면 올라타지 못할 정도는 아직 아닌데 확실하게 안 들어가시는거죠?

>>355
응응

>>356 확인했습니다! 그럼 >>350은 패스하겠습니다!

아직 다들 계신 거죠...? >>346-347과 >>351에 반응하실 게 없으시면 제가 계속 진행할까요...?

아론을 따라 내리다가 아이들의 얘기를 듣고는 바다 냄새라는 말에 자신도 냄새를 맡으려는 킁킁거리다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바다냄새? 그래?"

동료들에게 다가가 라비를 보여주며 희미하게 바다냄새를 맡은것같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이제 어떻게 할거지 묻는다.

진행

"해초숲 25번길?"

영문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해서 집에 남아서 따라가보고 싶지만...
이미 동료들은 다 밖으로 나갔고, 이게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으니 본인만 남아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에잇 실존하는 데라면 다음에 언젠가 갈 수 있겠지!"

평범한 곳은 아니겠지만 모험을 즐기면서 지내다보면 언제가 또 연이 닿지 않으려나.
이름이나 기억해두자.
밖으로 뛰쳐나온 루디는 아론과 노아의 형상을 뒤쫓는다.

"아, 노아 형씨! 아론 형씨! 거 같이 좀 가지!!!"

본인이 늦은 건 생각도 안 하고 냅다 윽박을 지른다.
내리는 비에 꼬리와 귀까지 쫄딱 젖는 게 느껴진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노아와 아론과 합류

>>358 아 늦어거 죄송해요! 도로 들어올지 아니면 밖으로 나가는 게 확정인지를 잘 몰라서 반응 레스를 못 쓰고 있었습니다...!

>>346

"하아..이제는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방향이 안 잡혀.."

마치 나침반이 고장나버린 느낌이라고 할까.
더 이상 무엇을 하기에는 제한되는 상황.

"다들 일단 나무가 있는 쪽을 찾아보죠. 그래야 비를 덜 맞으니깐."

!우의를 입고 그나마 비를 덜 맞을 만한 곳을 탐색

>>361 아 하긴 그렇겠네요 내용이 달라져야 하니...

>>359, >>360은 진행이라기보다는 캐릭터들끼리 대화하는 내용인 듯하니 반응레스는 생략하겠습니다...!

<???>
>>362
일단 여기가 어떤 곳인지부터 알아봅시다.

.dice 0 10. = 9
14 초원
58 평원
9 숲
10 산기슭
0 크리

*이어집니다

<숲>
>>362
현재 위치는... 주변을 가리는 초목들로 미루어보아 아마 숲이겠네요.
굳이 찾지 않아도 나무는 많군요. 아무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할 수는 없으니, 좀 큰 나무를 찾아봅시다.

.dice 0 10. = 2
15 가까운 곳에
68 대신 동굴을 드리겠습니다
910 대신 비가 그칩니다
0 크리

*이어집니다

<숲>
>>362
다행히 가까운 곳에 이파리가 넓은 거목이 있습니다. 저 아래로 들어가면 비를 피할 수 있을 겁니다.
번개가 친다면... 그건 좀 걱정해야 할 문제지만... 다행히 아직 그럴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진행

"흠, 그래."

루디는 비 내리는 날을 좋아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고 시원하게 젖는 느낌이 꽤 좋았다.
다만 오늘 내리는 비는 추적추적 수준이 아니었으니 피를 피해 쉴 만한 곳을 찾긴 해야 할 것이다.

바다 냄새가 좀 나긴 하는데...
뭔가 찾을 수 있으려나?
냄새를 킁킁 맡으며 귀를 쫑긋 세워 소리에 집중한다.
빗소리 말고 뭐가 들릴지도 모르지.

#비 피할 곳을 찾을 겸 주변 조사

<숲>
>>367
아론도 발견한 것 같지만, 근처에 거대한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그 외에 또 뭐가 있나 주변을 한 번 봅시다.

.dice 0 10. = 1
15 이런 날씨에 시간대가 하필 밤이라...
67 식물
89 동물
10 정말 어디에 동굴 있지 않을까요
0 크리

*이어집니다

<숲>
>>367
탐색은 좋지만 날씨가 이모양에 하필 시간대도 한밤중이라 딱히 무언가가 보이진 않습니다. 저 나무도 좀 멀리 있었으면 잘 안 보였을 것 같네요.
비가 와서 냄새도 다 씻겨 내려가고... 하여튼 탐색하기엔 여건이 나쁩니다.

참, 바다 냄새는 그 집에서 나던 거라서 숲에서는 안 날 겁니다.

다들 비를 피할곳이나 주변을 살펴보는것같아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도움을 줄만한 동물 찾아본다.

'이번엔 뭐라도 도움을 받을수있으면 좋을텐데'
"애들아 혹시 주변에 동물기척이나 소리가 들리면 알려줘 그리고 지금은 비오니까 나오지는 마"

혹시몰라 애들에게 부탁한다. 그러고는 나오지 말라고한다.

#주변 탐색

>>366

'불행 중 다행이군.'

"모두 저를 따라오세요! 비를 피할 수 있는 거목이 있어요!"

!일행에게 거목이 있다고 알린 뒤에 거목으로 간다

<숲>
>>371
지금 여건이 많이 나쁘긴 하지만... 탐색은 대체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dice 0 10. = 5
15 시야도 좁아지고 빛도 없고 빗소리에 다 묻히고 냄새는 씻겨 내려가고... 총체적 난국
69 그래도 여기 동물이 셋인데
10 뭔가 빛나는 것이
0 크리

*이어집니다

>>372
거목의 줄기는 아론 네 명이 팔을 벌려야 간신히 껴안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굉장히 크네요. 이 숲의 정기를 혼자 다 빨아먹고 자란 것 같아요.
이파리가 넓어서 자리만 잘 잡으면 아래는 나름 있을 만합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심하게 축축하지 않은 땅에서 잘 수도 있겠어요.

.dice 0 10. = 6
0 크리

*이어집니다

<숲>
>>371
{아무것도 안 보여. 빗소리 때문에 안 들려. 축축해. 짜증나.}

티케가 꼬리를 불만족스럽게 탁탁 움직입니다.

{냄새도 비에 다 씻겨 내려갔군요... 저도 야간시야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뭔가 보기엔 상황이 많이 나쁩니다.}

라비도 고개를 젓습니다.

{그런데 우리 목욕은 언제 해? 나 비 오는 날에 밖에 나갔다 오면 항상 목욕 했어.}

그리고 마일로는...... 놀랍게도 목욕 좋아 고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충격적이네요.

>>372
거목은 아직 살아있어서 나무에서 맡을 수 있는 특유의 좋은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그뿐입니다. 무슨 정령이 깃든 나무라던지, 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커다란 나무일 뿐입니다.

진행

"에잇... 뭐 되는 일이 없네."

코를 킁킁거리고 귀를 쫑긋 세우던 루디가 투덜거린다.
빗소리에 묻혀서 다른 소리는 들리지도 않지, 비냄새에 다른 냄새도 다 씻겨 내려갔지...
제 아무리 수인의 감각이 뛰어나다 해도 이런 곳에서 뭔가를 발견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론이 발견한 거목 아래로 이동한다.

>>374

'지금은 불가항력이다. 우리들의 힘으로는 조금의 변수도 못 만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날씨가 진정될 때까지 여기에 있어야겠군."

!거목에서 대기

>>370 아 집에서 나던 거였군요? 하긴 숲에서 바다 냄새가 날리가...

흠 그보다 이제 어떻게 해야 되려나요 🤔 밤이기도 하니까 비가 그칠때까지 좀 쉬어가야 되려나...
그리고 마일로 목욕 좋아 고양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숲>
>>375
정말이지 최근들어 굉장히 다사다난합니다.
거목 아래로 이동합니다. 기분 좋은 냄새가 나는 나무군요. 몸을 잘 웅크리면 어떻게든 쪽잠이나마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어나면 굳은 몸을 좀 풀어줘야 하겠지만요.

이 비 언제 좀... 그치나요...?
.dice 0 10. = 3
15 아뇨
68 좀 잦아들긴 한다
910 당장 그쳐 뚝
0 크리

*이어집니다

<숲>
>>375
거기다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뭐... 집주인과 연관된 마법이거나 하는 거겠지요. 아무리 봐도 이게 자연현상이라는 사실을 믿기가 힘듭니다.

>>376
천재지변이란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비만 내리는 것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이게 태풍 같은 거였다면... 상상하기 싫네요.

날씨 판정 다시 해봅니다. 범위는 위와 같습니다.
.dice 0 10. = 10

*이어집니다

<숲>
>>376
......방금까지 우렁차게 내리던 빗소리가 놀랍게도 한순간 뚝, 그칩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두껍께 쌓여 있던 비구름은 어디 갔는지 없고, 청명한 밤하늘에 달빛만 맑습니다.
집주인이 목적지에 도착해서 비가 더는 필요 없어진 걸까요? 뭐가 되었든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는 참 놀랍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헤엄치는 걸 좋아할지도 모릅니다(마일로 봄

그리고... 드디어 비가 그쳤네요!

별 수확이 없는것에 시무룩해하다가 티케와 라비의 말에 위로하듯 토닥이다가 마일로의 얘기에 어이없다는듯 허탈하게 웃는다.

"그렇구나. 우리 일단 비 그치고 괜찮은 곳있으면 씻자"

마일로에게는 어르듯이 말하고 쓰다듬어준다. 이러고는 거목쪽으로 가 하늘을 쳐다본다.

"비가 빨리 그쳤으면 좋겠네요."

#거목아래로가 하늘 보기

이런...

<숲>
>>382
씻자는 말에 마일로는 환호성을 지르고, 티케는 짜증내고, 라비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 것 같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하늘을 봅니다. 놀랍게도 비가 그쳐 있습니다. 방금까지 무섭게 내리던 기세는 어디 가고, 깨끗한 밤하늘이 당신을 반깁니다.

>>380

"하하..참..날씨가 변덕이 심하네.."

아론은 허탈하게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지금 다들 몸상태는 어떠신가요? 컨디션이 좋으면 조금만 쉬다가 다시 움직이고, 안 좋으면 오늘은 여기서 불이라도 피우고 쪽잠이라도 자게요."

"물론 불침번은 서고요."

!일행들 컨디션 체크 뒤에 의견 제시

정말 갑작스럽게 뚝하고 그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디션은 어떻게, 다이스로 체크해야 하려나요? 아니면 아까 불침번 서면서 다들 조금씩 잤으니 좀 괜찮으려나...

조금씩 쉬긴 했으니 괜찮아졌을거예요!
비록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떠내려간 집 봄

아, 혹시 필요하시면 제가 컨디션 체크 다시 해볼까요? 지난번 값을 최소치로 두고?
일단 >>385는 대화같으니 반응레스는 패스할게요!

>>388
나는 오케이!

떠내려간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체크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컨디션 확인되면 거기에 맞춰서 반응레스 써오겠습니다!

그럼 한 번 보겠습니다!

아론
.dice 0 10. = 5
9 이하는 9
루디
.dice 0 10. = 3
2 이하는 2
노아
.dice 0 10. = 6
5 이하는 5

와 정말...... 잠깐 쉬었다는 내용에 알맞은... 결과네요... 아론이야 처음부터 쌩쌩했고...

정말 쪽잠 잔 수준이군요 ㅋㅋㅋㅋ 하긴 불침번에 집까지 떠내려갔으니...

>>392
아론 : 이것이 전역자 버프!!(불명예 전역

진행

"응?"

거목 아래로 들어가자마자 거짓말처럼 비가 뚝하고 그쳤다.
아니 암만 봐도 바로 그칠 비가 아니었는데...
뭐...

"좋은 게 좋은 거지!"

비가 그쳤으니 시야 확보가 좀 될 것이다.
... 그렇지만 솔직히 말해 시야가 확보 된 건 큰 의미는 없을 것 같다.
지금 상태로는 어차피 이동은 못 할 것 같고...
루디가 축축한 바닥위에 그대로 널부러진다.
바닥이 축축하긴 하지만, 이미 비를 맞아 쫄딱 젖은 상태이니 큰 상관은 없을 듯 싶었다.

"이렇게 된 김에 좀 쉬었다 가자구~"
"근데 오늘 불 피울 수 있어?"

땔깜으로 쓸만한 것들은 다 쫄딱 젖었을 텐데...

#불 피울 여건이 되나(장작 여부) 확인

>>393 이게 설정에 맞긴 하다는 게 째끔 좀 슬프네요(파티 상태 봄
>>394 확실히 군대 다녀온 사람은... 다르군요...!

<숲>
>>395
지난 야영에서 모았던 장작들이 생각나네요. 참 좋은 땔나무들이었는데...
여기는... 글쎄요, 한 번 봅시다.

.dice 0 10. = 3
18 불 그거 무리
910 조금 젖긴 했는데 라이터도 있고 하니
0 대체 왜 안 젖었지...?

*이어집니다

역시 군출신은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96 가끔 저희 어장 다갓 뒤에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숲>
>>395
이건 무리입니다. 오늘은 불 없이 자야겠습니다. 몸을 맞대고 자면 좀... 낫지 않을까요?

지금 불은 무리같고 컨디션 좋은 순으로 아론-노아-루디 불침번 서는 걸로 마무리할까요?

네,좋아요

>>395

"불을 피울 만한 걸..찾아봐야죠. 일단 여기 라이터요."

일행에게 평소에 담배를 태우는 데 쓰는 라이터를 빌려준다.

"일단 제가 몸상태는 제일 좋으니, 인근 지역으로 정찰을 나가볼게요. 아무리 어두워서 시야가 제한되더라도 최소한 주위가 어떤 상황인지는 알아야 하니깐요."

'휴식이 끝나고 이동할 수 있는 루트와 마물의 존재여부를 미리 조사해놔야 일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지.'

!일행에게 라이터를 빌려주고 잠시 주변 인근지역 정찰

>>400
찬성!

사실 제가 지금 졸려서 문장이 흐트러집니다...
그럼 순서는 그렇게 가고, 이따 낮 시간에 이전처럼 각 캐릭터의 담당 시간에 무슨 일 있었나 판정해두고 >>402부터는 오후 진행시간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어요! 특히 비랑 싸우느라...
현실도 비 올 거라고 하는데 걱정되네요. 다들 별 일 없기를!

수고했어 캡틴!

>>400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잠깐 짬이 나니까 판정을 좀 해봅시다.

불침번에 사건이 있었을까?

범위
17 편안한 밤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810 그래도 야외니까...
0 크리

아론
.dice 0 10. = 8
노아
.dice 0 10. = 10
루디
.dice 0 10. = 5

오 저런.
사건의 크기를 봅시다.

10일수록 큰 사건
0은 크리

아론
.dice 0 10. = 0
노아
.dice 0 10. = 4

......어제부터 불침번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론의 크리는 혹시 >>402와 관련이 있나요
.dice 1 10. = 7
홀 아니다 따로 판정한다
짝 그렇다......

그렇다네요.
개별 판정이니 >>402는 이따 진행 시작하면서 보기로 하고, 불침번 판정만 해두겠습니다.

그래서 대체 무슨 일이?

아론
.dice 0 10. = 7
13 무너지는 거목과 잃어버린 우리들의 잠자리
46 숲에 살던...
78 사실 이 숲이 평범한 숲이 아니다
910 78+누군가의 영역이다
0 크리

노아
.dice 0 10. = 10
14 먹을 만한 무언가를 발견
57 거목에서 떨어진 나무열매
89 마일로가 결국 씻을 장소를 발견함
10 숲속의 신비한 장소
0 크리

평범한 숲이 아니라면...?
.dice 0 10. = 10
13 요정들과 정령들의 보금자리 같은
46 그보다는 약간 영물 계열이 사는
79 신비한 식물이 있는
10 *축*수해 초입*하*
0 약간 그... 나쁜 쪽으로 평범하지 않은...

......이거 >>402와 개별판정이 아닌데요? 연계되는데???
여하튼... 신비한 장소 판정도 해보겠습니다.

.dice 0 10. = 3
13 요정들이 모이는
46 영물들이 사는
79 반짝이는 물이 가득한 온천
10 바닷물이 들어찬 호수
0 하늘 위로 뻗은 콩나무

약간 이 장소가 대충 어떤 곳인지 알겠네요.
이따 진행 시간엔 불침번 순서에 맞춰서 잠깐 개별진행 나가야겠습니다.
주변 탐색하고 돌아와서 다음 불침번 설 사람한테 터치해주세요.

한 10분 남았나요?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립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이제 저와 다른 분들을 기다려봅시다...!

30분에 재출첵 하겠습니다!

30분이니 재출첵 하겠습니다!

출첵!

오늘은 안 오시네요. 10시에 마지막 재출첵해보고 그때도 인원이 안 맞으면 쉽시다...!

오늘 주말근무..ㅜㅜ

아론주도 주말에 일하시는군요...
역시 주 4일제가 빨리 도입되어야만...

재출첵 하겠습니다!

출첵!

어쩔 수 없네요. 오늘은 쉽시다! 내일 뵐게요!

갱신해둡니다!

갱신합니다!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려요!

출첵!

오늘도 일찍 오셨군요(끄덕
그래도 사람이 모자라니 30분에 재출첵을 해봅시다.

출첵!

아니 저 레스 올리고 다른 거 다시 하러 갔는데 3초 뒤에 오셨었어...
일단... 30분 재출첵 하겠습니다 이따 뵈어요

재출첵 합니다! 계신가요!

출첵!

계십니다!

두 분 계시군요(끄덕

일단 불침번이 아론 차례고 이것저것 해야 할 게 좀 있긴 한데, 40분까지 안 오시면 이건 판정만 하고 넘기겠습니다.
에메르는 불침번...... 설 수 있어요? 일단 지하실에서 잠깐 쉬었으니 다른 캐릭터들처럼 컨디션 체크 한 번 더 하실래요?

일단 쉬었으니까 컨디션 판정 한번만 더 해보고... 기절한 거 아니면 마지막에 서는 걸로 하자

그럼 한 번 보겠습니다. 아론은 여전히 쌩쌩하고 루디랑 노아는 수치가 딱 한 계단 올라갔는데 에메르는... 괜찮을지...

에메르 컨디션 체크
.dice 0 10. = 7
이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1 이상은 1

......와 많이 괜찮아졌네요? 그럼 불침번 순서는 마지막에 넣겠습니다.

회복이 빠른 편이었나...? 일단 오늘은 억까 안 당했구나 다행이다

오늘 에메르주 다이스 운을 믿어봅시다.

그건 그렇고 아론주는 아직 안 오셨네요. 인근 지역 정찰하고 온다고 행동 선언 하셨으니 이쪽은 다녀왔다고 치고 뭘 봤는지 판정만 하겠습니다.
일단 여기는 위의 판정 결과로... 수해 초입입니다. 그리고 아론이 보겠다고 한 게 이동 루트와 마물의 존재 여부였던가요?

이동 루트
.dice 0 10. = 0
17 수해에서 그런 걸 바라면 안 됩니다
810 초입이고 빠져나가는 길 정도는 있지 않을까
0 크리

마물
.dice 0 10. = 3
16 이런 곳에 없으면 더 이상하지 않을까
710 우리도 좀 평화롭게 있을 필요가 있어요 여긴 마물 아니라도 충분히 골치아파
0 크리

일단 마물은 있고... 이동 루트에서 크리를 잡았는데...

.dice 0 10. = 3
13 뭔가 순간이동 마법진 같은 것이...
46 놀랍게도 근처에 마을이 있다 가서 물어보자
79 다행히 이쪽은 사람들이 많이 오간 모양인지 길이 몇 개 있다
0 루트... 없어요... 나무뿌리 뿐이고 길은 우리가 개척해야 합니다...

꽤 괜찮긴 한데 이제 새로 생긴 문제는 저게 어디로 이어지는지 모른다는 거군요.

마물 판정
.dice 0 10. = 5
10일수록 위험하다
0은 크리

<수해 초입>
첫 불침번으로 주변을 탐색하고 온 아론이 발견한 정보들입니다.

-여기는 수해, 그중에서도 초입이다
-근처에서 순간이동 마법진을 발견했다
-마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다. 발자국으로 보아서 꽤 큰 놈이다

아론은 귀환했고, 다음 불침번은 노아입니다. 일단 위에서 판정한 것을 바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불침번을 서기 위해 일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주변을 살피던 노아는 문득 어두운 숲 속을 돌아다니는 밝은... 나비...? 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따라갈까요?

갑자기 돌아다는 밝은 나비로 보이는것을 발견하고는 한번 심호흡을 하고 나비를 따라간다.

'뭐라도 알 수도 있으니 따라가야겠지?'
"애들아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도망쳐"

혹시모르는 상황을 대비해 애들에게 위험한 일이 있으면 도망치라고 말해둔다.

#따라간다

역시 우린 크리수집어장이 맞는 듯하다(끄덕)

지금은 모두가 쉬고 한 명씩만 불침번으로 나오는 상황이니 쉬는 분은 물건을 확인하시거나... 원하시면 꿈을 꾸실 수 있습니다. 내용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수해 초입>
>>445
{저거 맛있을까?}
{먹지 마.}

따라갑니다. 마일로와 티케가 실없는 소리를 주고받고, 라비는 주변을 경계합니다.
신비한 푸른색으로 빛나는 나비는 팔랑거리며 어딘가로 계속해서 날아갑니다. 당신은 나비를 쫓아서 나무 사이로 들어갑니다...
그곳은 나무들이 벽처럼 둘러싼 작은 초원입니다. 불씨를 올린 꽃잎이 주변을 날아다니는 덕분에 사방은 밝고, 나비...? 같은 생명체들이 제멋대로 떠들거나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거나 춤을 추거나 하고 있습니다.

{요정이군요.}

라비가 자그맣게 말합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요정이란 무릇 친절할 땐 과할 정도로 친절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니 말입니다.}

아직 요정들은 당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접근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돌아갑니까?

>>446 나중에 개인별로 0을 몇 개나 모았나 계산해서 보상 줘도 되겠어요
크리 많아...

고양이들의 이야기에 어이가 없다는듯 웃다가 나비 같은 생명체들을 발견하고는 숨어서 살펴본다.

'요정?'
"충고 고마워 라비 근데 뭐라도 알고싶어 정 상황 안좋아지면 너는 다른 애들 데리고 도망쳐줘"

라비에게 조용하게 말하며 라비를 쓰다듬는다. 그러고는 요정들에게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접근

<수해 초입>
>>449
당신이 다가가자, 요정들이 반응합니다.

"뭐야?"
"수인?"
"동물들?"
"누구야?"
"사람?"

요정들은 당신을...
.dice 0 10. = 10
15 적대한다
610 환대한다
0 무시한다

1~10 범위일 경우
.dice 0 10. = 7
10에 가까울수록 강한 반응
0은 크리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449
요정들은 당신을 보며 갸웃거리다가, 환호합니다.

"새로운 손님이야!"
"자, 다들 손님 맞이 준비를 해!"
"술을 가져와! 과일 주스를 내와!"
"달이 질 때까지는 우리들의 시간. 먹고 마시고 춤을 추자!"

요정들은 꺄르륵, 웃습니다. 여기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요.

{...저 태도가 언제 변할지 모릅니다. 조심하십시오.}

라비가 충고합니다.

생각지못한 환영에 당황하며 잠시 굳어있다가 이내 몸을 움직여 요정들에게 다가간다.

"저기, 혹시 뭐 좀 여쭤봐도 될까요?"

라비의 충고에 고개를 끄덕이며 언제든 도망칠수있게 몸에 힘을 준다.

#질문하기

<수해 초입>
요정들은 과일이 올려진 꽃잎이나 속이 빈 나무열매에 채운 술을 날라줍니다. 그런데... 요정에게나 맞는 크기라 너무 작군요. 간에 기별이나 갈까요?

"뭔데?"

요정들의 반응은 진행레스마다 재판정합니다.

.dice 0 10. = 1
15 적대
69 환대
0 돌려보냄

1~10 범위일 경우
.dice 0 10. = 1
10에 가까울수록 격한반응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갑자기 질문이라니, 기분나빠."
"여긴 노는 자리라고!"

요정들의 태도가 싹 바뀝니다. 당신에게 화를 내고는 있지만... 다행히 공격할 것 같진 않습니다.
티케와 마일로는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 라비는 이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태도가 싹 바뀐 요정들에 도망쳐야하나 고민하다가 아직은 해를 끼치지않을것같은 느낌에 일단 서있는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여기로 오게 된거라 궁금한게 많아서.."

노아는 귀와 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사과한다.

# 요정 반응 관찰

<수해 초입>
>>455
"분위기를 파악했어야지!"
"맞아! 분위기는 중요하단 말이야!"

요정들은 당신을 타박합니다.

위와 동일한 판정
.dice 0 10. = 7
.dice 0 10. = 1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455
"...하지만 갑자기 여기로 왔다면 어쩔 수 없지."
"봐주는 건 이번 한 번만이야!"

요정들의 태도가 약간 누그러집니다. 아까처럼 성대한 환대는 아니지만 화는 풀린 것 같군요. 이게 또 언제 바뀔지는 모릅니다만...

누그러진 요정들의 태도에 눈치를 보며 말한다.

"혹시 축제중이셨나요?"

노아는 분위기를 맞추려는듯 관심이 있는척 살짝 들뜬듯한 목소리와 감탄하는듯한 표정으로 요정들을 쳐다본다.

#반응 관찰

혹시 아직 에메르주 계시면 괜찮으시다면 다른 시간대로 동시진행할까요?

<수해 초입>
>>458
"맞아. 이건 축제야."
"우리는 언제나 축제를 해!"
"덕분에 분위기는 조금 가라앉았지만..."
"괜찮겠지!"

요정들은 자기들끼리 꺄르륵거립니다.

.dice 0 10. = 9
.dice 0 10. = 8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저 지금 알았는데 위에 숫자를 잘못 써놨네요. 15가 적대는 맞는데 환대가 610입니다.
어쨌든... 그 말대로 확실히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요정들은 빙글빙글 춤을 추고 먹고 마시고 수다를 떨고... 기분이 좋아서인지 당신에게도 들뜬 목소리로 말합니다.

"질문은 뭐였는데?"
"뭐든지 대답해줄게!"

>>459 팝콘뜯으면서 관전 중이었다! 캡틴만 괜찮으면 난 좋아~

변덕스러운 요정들이 이번엔 호의적으로 나오자 기쁜듯이 웃으며 말한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얘기해주실수있나요? 그리고 쉴만한 곳이 있나요?"

기대찬 눈으로 요정들을 쳐다본다.

#질문하기

>>462 제가... 시간 계산에 실패하는 바람에...
그럼 레스 주세요!

<수해 초입>
>>463
"여기는 수해!"
"그중에서도 가장자리!"
"가끔 사람이 와."
"대부분 헤매다 죽지 않아?"

요정들은 참 그랬지, 하고 말하며 꺄르륵거립니다.

"쉴 만한 곳?"
"이 공터라든지?"
"아니면 나뭇잎 아래?"

...자기들 기준으로 생각해서인지 별로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dice 0 10. = 1
.dice 0 10. = 4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465
갑자기 요정들의 인상이 사나워집니다.

"귀찮아졌어. 쉴 만한 곳은 알아서 찾아."
"짜증나! 술이나 마실래!"
"사람이 다 그렇지 뭐."
"애초에 우리들의 축제에 왜 사람이 있는데?"

감정을 내보이듯, 요정들의 날갯짓이 빨라집니다.

(잠시 쉬었다고 체력이 제법 회복되었기에 평상시보다 몇 시간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불침번을 서던 노아와 교대하고 간단히 짐을 정리한 뒤, 동료들과 멀리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네 끼니 연속 육포는 질색이었으므로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걸 발견하면 더 좋겠고.)

# 주변에서 식량 탐색

갑자기 화를 내는 요정들에 여기까지라는 것을 깨닫고 달린다.

'너무 변덕스러워'

방향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나무사이를 계속 달린다.

'근데 어디지?'

#달린다

에고야 시간 맞추기가 진짜 너무 어렵네요 흑흑 ;w;

<수해 초입>
>>467
정말 놀라울 정도로 체력 회복이 빠르군요.
마지막 불침번이라 그런지 조금 기다리면 해가 뜰 것 같습니다. 그걸 다르게 표현하면, 주변이 굉장히 어둡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을까요?

.dice 0 10. = 8
15 오늘 아침식사 : 육포
68 먹을 수 있는 열매
910 잘 하면 잡을 수 있는 동물
0 크리

*이어집니다

>>468
변덕도 죽 끓듯 하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없었습니다. 여기 위치야 아론이 이미 다녀와서 알려주었을 테니까요.
일단 달립니다만... 괜찮을까요? 길 잃기 딱 좋은데요.

.dice 0 10. = 9
16 여긴 어디
79 다행히 동물들이 표식을 남겨서
10 놀랍게도 캠프로 돌아왔다
0 크리

*이어집니다

>>469 아이고 루디주(슬픔
어쩔 수 없어요... 현생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해요... 흑흑 로또나 되고 싶다...

<수해 초입>
>>467
다행히 주변에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있습니다.

.dice 0 10. = 2
15 덤불에 달린 베리류 열매들
68 낮은 나무에 달린 단 열매들
910 보이긴 하는데 너무 높이 있다
0 크리

*이어집니다

>>468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변이 온통 풀과 나무뿐이군요... 다행히 당신의 동물 친구들이 경로에 있던 나무들을 할퀴어 표식을 남긴 덕분에 요정들이 있던 곳까지 돌아가긴 수월할 것 같습니다.
캠프로 돌아갈까요?

<수해 초입>
>>467
덤불에 빨갛고 파란 베리들이 달려 있습니다.

양 판정
.dice 0 10. = 7
10일수록 많다

*이어집니다

<수해 초입>
>>467
덤불이 살짝 늘어질 정도로 가득 달려 있습니다. 그래봤자 째깐한 열매들일 뿐이고 장기보관도 당장은 못 할 테니, 따서 다같이 나눠먹는 게 좋겠습니다.

>>471 흑흑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내일은 꼭... (바스라짐)

>>475 오세요 대한민국 폭우와 폭염의 나라...
요즘 여긴 비 오고 완전 찜통인데 거긴 좀 어떠세요?

길을 헤맬뻔하였으나 아이들이 남겨놓은 표식덕분에 아까 있던 곳에 돌아오게되었다.

"애들아 고마워"
'얻은게 하나도 없네'

애들에게 고맙다며 쓰다듬어주고는 한숨을 쉬며 캠프로 돌아간다.

<수해 초입>
>>477
{역시 내가 최고지?}

티케가 자신만만하게 턱을 치켜듭니다. 라비와 마일로는 뭐... 티케가 저러는 걸 한두 번 본 것도 아니라 그러려니, 합니다.

캠프로 돌아와 다음 타자에게 순번을 넘깁니다. 얻은 거라... 여기가 확실히 수해고, 잘못 돌아다니면 헤매다 죽을 수도 있고, 요정이 산다... 정도겠네요. 아예 수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돌아왔으니 슬슬 자리에 누워서 쉽시다. 오늘 노아 진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이스가 잘만 나왔으면 도움을 받았을 수도 있겠는데 다갓의 농간인지 계속 진짜 왔다갔다 바뀌더라구요...
노아주 수고하셨어요!

>>474
(머지않은 곳에서 열매가 가득 달린 덤불을 찾아냈다.) 이런 걸로 배가 차려나... (투덜거리면서도 가방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그 위에 베리를 따 담기 시작한다. 제법 수북한 양이 쌓일 때까지 담아 조심스럽게 야영지로 돌아간다.)

수고하셨습니다

<수해 초입>
>>480
아래쪽 낮은 부분은 초식동물들이 먹었는지 비어 있었지만, 당신의 손이 닿는 부분은 꽤 풍성했습니다.
캠프로 돌아옵니다. 아침을 행복하게 해줄 새콤달콤한 열매들과 함께요! 이제 여기에 갓 구운 빵만 좀 있으면 참 좋겠네요. 그리고 따끈한 차도...

동녘이 서서히 밝아옵니다. 곧 해가 뜰 것 같습니다.
뭔가 더 하시나요? 시야가 약간 밝아졌으니 움직이기엔 좀 나을 겁니다.

>>476 비 가끔 오는 거 말고 날씨는 괜찮긴 합니다!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진행엔 참여 못했지만 다음엔 꼭...(이 갈기)

>>483 좋은 곳에 계시군요! 부럽다...!
그래요 같이 수해 탐험도 하고... 다음 마을에서 때빼고 광내고 쇼핑해야죠!

에메르주 답이 없으신 걸 보면 아마 주무시는 것 같네요.
저도 자러 갑니다! 다들 월요일 힘내요!

아침갱신해둡니다!

저 오늘 못 와요 흑흑... 퇴근이... 퇴근이 안 돼요... 집에 가고 싶다...

12시간 전에는 밖에 있었답니다(따란
여하튼 아침갱신 해둡니다!

출첵합니다!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려요!

출첵!

어서오세요!

그리고 인원이 부족하니 오늘도 30분에 재출첵하겠습니다.

오늘은 술 먹어서 불참

>>492 저녁에 술 좋죠! 내일 뵐게요!

재출첵합니다!

출첵!

화요일... 월요일에서 건너온 피로가 쌓이는 날이죠...
그럼 일단 10시 재출첵 마지막으로 하고 인원 없으면 쉬겠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재출첵 하겠습니다!

출첵!

오늘은 쉬어야겠네요. 10시까지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요! 내일 뵙겠습니다!

갱신해둡니다!

아론주가 가셨고 다니엘주는... 오실까 모르겠네요. 오시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루디, 노아, 에메르 3인이 아닐까 합니다.

여하튼 10분 조금 넘게 남았으니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정말로 조용하네요.
아무도 안 계시니 저는 30분까지만 대기하겠습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30분까지... 기다려봅시다...

오늘은 제가 10시까지 버틸 기력이 없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아이고 늦었네... 아침... 은 아니긴 한데 갱신해둡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제가 체력적으로 무리예요(쓰러짐
내일은 확실하게 가능하니까... 내일 오겠습니다 죄송해요...

어제 정말 피곤했어요... 오늘은... 내일 쉬니까 괜찮겠지요.
갱신해둡니다!

출첵합니다!

출첵!

오늘도 일찍 오셨네요!
하지만 인원이 부족하니 5분까지 기다려봐도 더 안 계시면 30분에 재출첵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출첵!

오늘도 10시에 재출첵을 해야겠네요.
그때까지 인원이 안 모이면 오늘도 쉬겠습니다...!

잠깐 다른 거 하다가 늦었습니다... 지금 혹시 계신가요?

출첵!

진행은... 못 나가겠네요. 쉽시다!
내일도 출첵은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일요일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리 알려드립니다.

열 시 넘게까지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요! 내일 뵈어요!

갱신해둡니다! 오늘도 덥네요!

10분 정도 남았으니 출첵 불러봅니다!

조용하네요. 30분에 재출첵을 일단... 하겠습니다.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출첵!

오늘은... 주말이니 이쯤에서 쉴까요?
내일은 제가 못 옵니다. 월요일에 올게요!

아침갱신 해둡니다!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은 출첵 부탁드립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오늘도 바로 시작하기엔 인원이 없네요. 30분에 재출첵할게요!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출첵!

10시에 마지막으로 재출첵하고... 그때까지 안 계시면 쉴게요...!

잠깐 다른 거 하다가 조금 늦었는데... 혹시 계신가요...?

변명을 하자면 뭐 좀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안 계신 것 같으니 저도 쉬러 갑니다. 내일 뵐게요!

아침갱신 해둡니다!

오늘은 갑자기 컴퓨터가 뻗어서 너무 놀랐었어요...... 블루스크린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오늘 진행 가능한 분들 출첵 부탁드립니다!

출첵!

어서오세요!
5분까지 기다려보고 더 안 계시면 30분에 재출첵하겠습니다...!

30분에 재출첵 하겠습니다!

재출첵합니다! 계신가요!

이번에는 아무도 안 계시네요... 어쩔 수 없죠. 저도 쉬러 갑니다...

출첵!

앗 3초 차이로 엇갈렸었군요...

갱신해둡니다!

10분 정도 남았으니 출첵합니다...! 오늘 진행 가능한 분이... 인원이 될까 모르겠네요.

오늘은 아무도 안 계시네요. 내일 다시 출첵을 해보고... 음...
일단 이번 일요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갱신해둡니다!

죄송합니다 손님이 너무 늦게까지 있어서 오늘은 무리예요(눈물
내일 오겠습니다...

어제 거의 10시 다 되어서 퇴근했어요 지치는 날이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오늘도 영업시간 지날 때까지 계속 있는 손님이 있어서 제시간에 못 옵니다...
그런 김에, 확인하실지는 모르지만, 여러분께 묻습니다. 혹시 계속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전 계속 하고싶습니다

아이고 이제 씻고 앉았어요
노아주 의견은 확인했고... 다른 분들이... 오실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넉넉하게 일주일 잡고 11일 자정까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안 계시면... 계속 하고 싶다고 하시니 일댈로 전환해야겠군요.

아침갱신 해둡니다!
11일 자정까지는 출첵 없이 답변만 기다리겠습니다...

갱신해둡니다!
다른 분들의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갱신해둡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11일까지 다른 분들 답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아침갱신 해둡니다!
내일 자정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아침갱신 해둡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오늘 자정까지 받습니다.

자정까지 다른 분들의 출첵이 없다면, 유일하게 참여 의사를 알리신 노아주와 사전 상의 후 일대일 어장을 새로 만드는 걸로 하겠습니다.

저는 자정까지 깨어 있기가 힘드네요. 내일은 휴일이니 점심쯤 갱신하러 오겠습니다.
노아주는 혹시 확인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안 오셨군요.
노아주의 확인을 기다리며 갱신해둡니다.

다른 분들은 결국 안오셨네요.
캡틴이 괜찮으시다면 계속 하고싶지만 힘드실것같으면 여기까지만 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캡틴 역사를 살펴보면 솔직히 한 분이라도 끝까지 계신 게 거의 기적인 수준이긴 하죠...
아 저는 괜찮아요! 오히려 일댈로 가면 제시간에 출첵을 꼭 하지 않아도 되니까 조금 더 널널해질 것 같네요.

그럼 여기서 이것저것 사전조율하고 일댈 어장 새로 만드는 쪽으로 동의하시나요?

네

좋습니다! 그럼 일단 질문인데, 시트는 같은 걸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캐릭터로?

지금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대로하고싶습니다

그럼 캐릭터는 그대로 가고... 진행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선택지가 세 개 있습니다.
-중간에 파티에서 이탈, 혼자 다니는 것으로
-처음부터 혼자 모험한 것으로
-모험 시작 시점으로

중긴에 파티에서 이탈한걸로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수해 초입에 있으니 같이 빠져나와 헤어진 뒤 혼자 다른 마을에 도착했다, 정도면 되겠네요.
위키는 따로 항목 작성하는 일 없이 기존에 있던 것들을 사용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질문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잊어버렸네요... 중요한 건 딱히 아니었던 것 같고 괜찮겠죠...

일댈어장 제목은 뭐가 좋으세요?

아 맞아 저 질문 이제 생각났다
혹시 동료 필요하신가요? MPC로 하나 넣어드릴 수 있어요.

갱신해둡니다!

일댈어장 제목은 원래 제목에서 살짝 변형한 '오늘도 우리는 모험중'으로 어떠세요?

동료가 있는 편이 더 재미있을것같아서

그럼 제목은 그걸로 가죠!
혹시 동료에서 원하시는 거 있나요? 이런 특기면 좋겠다거나...?
없으실 시에는 다이스 굴리겠습니다.

갱신해둡니다!

딱히 원하는건 없는데 특기가 겹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특기에서 조련술만 제외하고 다이스 굴려보겠습니다.

성별
.dice 1 2. = 1
1남 2여

종족
.dice 1 4. = 1
1인간 2엘프 3드워프 4수인

특기
.dice 1 4. = 3
1무기술 2궁술 3마술 4기악술

마술 특기인 남성 인간이네요.
조금 더 굴려보겠습니다.

나이
.dice 0 10. = 7
10일수록 나이가 많음
0은 딱 20살

키
.dice 1 10. = 8
10일수록 크다
0은 딱히 넣을 게 없어서 뺍니다

신분패
.dice 0 10. = 7
18 황동
910 은
0 금

-인간, 남성
-마술 특기
-황동패

확실하게 정해진 건 이 정도고 나이는... 인간인 것과 모험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30대 중후반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 37정도?
키는 꽤 크네요. 마침 8이니까 180정도로 하죠.

랜덤 작성이라 이 외에도 돌릴 게 꽤 있는데 그건 자고 일어나서 하겠습니다...

어디서 한번에 돌리면 좋겠는데 그런 사이트를 찾는 것보단 역시 여기서 하는 쪽이 편하네요. 랜덤은 간단함과 불편함이 뒤섞여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캐릭터 메이킹 이어서 합니다!

머리카락/눈
.dice 1 4. = 3
1빨강 2파랑 3노랑 4검정

머리카락 길이
.dice 0 10. = 1
10일수록 길다
0은 땅에 끌릴 정도

무장
.dice 0 10. = 0
13 완드
46 스태프
78 펜던트
910 수정구
0 검...?

무장과 기본 지급하는 식량 식수 외의 소지품
.dice 0 10. = 8
90 있다

아마 10만 골드도 가지고 있겠지만 무기 식량 식수 돈 외에는 암것도 없네요.
그 외에 머리카락은 귀가 드러날 정도로 짧고 노란색이며 눈도 같은 색이군요.

근데 왜 마술 특기인데 검을 무기로 가지고 다니는 걸까요 제가 넣은 선택지지만 놀랍다
.dice 0 10. = 6
16 검을 완드나 스태프 대신 사용
79 특기는 마술이지만 따로 검술을 배웠음
10 약간 그... 형태가 변하는 무기인가...?
0 다중특기인데 밝힌 게 마술 하나뿐

검 모양 마법지팡이군요.
길이는 얼마나?
.dice 0 10. = 10
10일수록 길다
0일시 등에 메고 다녀도 바닥에 닿음

종합하자면
-마술 특기가 적힌 황동패를 소유한 인간 남성.
-머리카락은 굉장히 짧고 황색. 눈 또한 같은 색.
-소지품은 무기, 3일치 식량과 식수, 그리고 10만골드.
-위에서 말한 무기는 등에 메고 다녀야 운반이 가능한 대검. 이걸 완드나 스태프 대신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되는군요. 크기가 크기다보니 일반 완드나 스태프처럼 쥐고 흔든다기보다는 약간 그... 등에 멘 채로 마력 집중용으로 사용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휘두르기도 하겠지만요.

이제 이름만 지어주면 될 것 같으니 마지막으로 우호도 판정하겠습니다.

.dice 0 10. = 10
10일수록 높다
확정 동료이니 5 이하는 5
0일시 크리

아니 확정 동료는 맞지만 이렇게까지 높을 이유가......?
이 정도면 아마... 노아가 뭔 이상하고 위험한 장소에 가겠다고 하면 아무 이유 따지지 않고 같이 가서 생사를 함께해주는 수준이 아닐까요.

합류 선택지는 일단 두 개가 있습니다.
-수해를 나와서 돌아다니던 중 조우
-수해를 나와서 도착한 다른 마을에서 조우

그 외에도 의견 있으시면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옛날처럼 시간 정해서 동접시간을 만들까 하는데 혹시 괜찮으신가요? 매일은 힘드실 테니 주에 세 번 정도...?

갱신해둡니다!

토요일이네요. 갱신해둡니다!

뭔가 개성넘치는 동료가 생겼네요.
수해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조우한걸로 하겠습니다.
동접시간 만드는거 괜찮을것같네요. 안 정하면 계속 엇갈릴수있을것같아서

그럼 근처 야외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동접시간은 어느 요일이 적당하세요? 저는 현생 문제만 안 생기면 아무 날이나 괜찮습니다.
시간은 그랬던 것처럼 오후 9시부터 어떠세요?

저도 현생 문제만 안생기면 어떤 날이든 괜찮습니다.
시간은 그대로하면 되겠네요

앗 그럼 화수목이랑 토요일 괜찮으세요? 다른 날은 시간 되는 대로 잇는 걸로 하고...?

넵,좋습니다

(끄덕)
마침 내일이 화요일이니까 내일 오후 9시에 뵙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때 여기서 모여서 일댈 어장 파고 시트 올려놓는 걸로 시작하죠!
혹시 1레스에 원하시는 문구 같은 거 있으세요? 딱히 없으시면 저는 항상 하던 것처럼 다이스식이랑 주소들만 기재해두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내일 여기서 뵙겠습니다
딱히 원하는 문구는 없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와버렸네요. 갱신해두고 기다리겠습니다!

갱신!

죄송합니다. 조금 늦었네요

어서오세요!
일댈어장은 아직 세우기 전이고 준비만 해두고 있는데, 위키가 있으니까 시트 굳이... 올릴 필요 없겠죠...?

딱히 필요없을것같네요. 시트는 그대로 쓸테니

그럼 잠깐 위키에 mpc 시트 갱신해두고 오겠습니다!

저는 딱히 픽크루 같은 사이트를 안 써서 그런지 상당히 단촐하네요. 뭐 MPC니까요!
여하튼 mpc의 이름은 '시트린'이라고 합니다.

시트 정리 중에 리다이스권을 발견했는데... 이제 어장 가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 같거든요... 이거 어떻게 할까요?

그러게요. 리다이스권은 그냥 놔두는건 어떠신가요? 나중에라도 쓸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으으음 보충은 해드리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지금까지처럼 어장 갈 때 랜덤으로 조금씩 드리고, 어장 내에서 노아 관련 크리 뜰 때마다 하나씩 적립하시는 건 어떠세요?

좋네요. 그렇게 하는걸로 해요

그럼 새 어장으로 옮겨갈 때, 그리고 노아가 직접적으로 관련된 상황의 크리마다 리다이스권 적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댈 어장 세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