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0 특별킹 (cmYRp/BqnI) 2023. 5. 29. 오후 12:25:5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1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27:27

그런데 그때 특별킹이 나타나 >>1001을 먹었다

2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12:27:39

특별킹께서 다음 어장을 하사하셨다

3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2:27:58

괴롭힘이란 무엇인가? 철학적인 주제로군.

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29:54

철학적인 주제라면 강철주가 결론을 내려줘야겠네

강철주! 시윤주가 날 때리거나 잡아먹는게 괴롭힘이라고 생각해?!

5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2:30:25

허허, 그 대답은 남에게서 받는 것이 아니요 오로지 내 안에 있으니.

6 강철주 (42h37IOL4I) 2023. 5. 29. 오후 12:35:09

>>4

7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36:27

>>5
무슨 소리야
'철'학이니까 '철'주가 정해줘야지 (두둥탁!)

8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36:58

잠깐, 왜 고민하는건데?! 어째서!

9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2:40:43

현실을 받아들여.

10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12:43:26

서로 즐기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

11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44:14

이런 현실이 있을수가 있단 말이냐...!

12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12:45:32

하지만 시윤주는 멜트주도 자주 집어 드셨고... 나름의 애정 표현 아닐까요?

13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2:53:07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내가 너무 매력적인 잘못이니까 봐줄게!

1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08:52

(왜 츳코미가 날아오지 않는거야)

15 준혁주 (j0FV0t5vCE) 2023. 5. 29. 오후 1:13:40

(얼마나 부끄러워하나 지켜보고 있었어)

16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1:14:44

내가 머리를 박아야만 끝나느냐......

17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15:51

>>15
이런 잔인한....
>>16
캡틴 어서와!

18 준혁주 (j0FV0t5vCE) 2023. 5. 29. 오후 1:26:47

캡틴 하이

>>17 하하하!!

1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1:29:23

캡하

20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38:04

어제 밤에 라면이 먹고 싶었던 만큼 지금 야무지게 해먹었다

21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46:37

양파 대파 볶아서 기름 낸거에 차돌박이 가볍게 굽고 고춧가루 한숫갈 넣어 볶아서 맛낸뒤에 라면이랑 물 넣고 된장 한숟갈....이게 맛도리거든.

22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48:39

호화라면...!

갱신! 모하여요~

23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1:50:56

맛있겠다..!

24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1:52:50

계란 하나 넣고 반숙 될 때 까지 터뜨리지 않고 냅둔 다음에, 면 먼저 건져 먹고 남은 밥에 계란 터뜨려서 비벼먹었음.

25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54:58

맛잘알 센세...!

집에 돌아온 다음날인데 몸상태가 그지네용.. 그럴만했어..

26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2:11:23

시윤주의 라면에는 감동이 있다
오늘 저녁은 맛있는걸 먹고 싶어졌어
김치찌개 먹어야지

여선주는 몸에 피로가 쌓인 것 같으니 푹 쉬면서 풀도록 하자

27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2:13:54

밥먹고 힘내서 태호주 괴롭혀야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28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2:22:02

먹고 사는거랑은 전혀 관계 없겠지 그거..
그리고 괴롭힘이라고 본인 입으로 시인했어! 시인했다고!

29 준혁주 (9iOys7prZ.) 2023. 5. 29. 오후 2:27:06

진정해 태호주

30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2:29:10

>>29

31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2:31:33

>>30

우와앗 갑자기 진정하지 마라! (줘팸)

32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2:34:47

>>31
준혁주가 시켰으니까 때리려면 준혁주를 때려! (탄검)

33 준혁주 (9iOys7prZ.) 2023. 5. 29. 오후 2:36:22

>>30 (만족)

>>32 코이

34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2:48:02

뭐? 둘 중 하나만 때리라니. 왜 그런 짓을 해....나는 둘 다 때려.

35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2:54:41

캡티이이이인!! 시윤주가 나 괴롭혀 8-8

36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30:00

퇴근!!!
심심하니 앵커 받는다!

37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0:37

>>36

38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0:40

고생 많으셨습니다 준혁주

39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0:48

잠깐 왜 지금 퇴근이야
용서못해

40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1:03

태호주께선 언제 퇴근하시길래??

41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1:38

한시간 뒤....

42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31:58

나 혼자 출근해서..
적당히 있다가 퇴근했지!

4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2:24

파이팅..

>>36

4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2:44

죽창.. 아니, 알라봉이 필요해...

45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3:06

폭발이 모든것을 정화할것이다

46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5:06

KABOOM!

47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35:19

>>36

48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6:18

캡하

49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36:55

>>37

[특별반의 투사 한태호] 8코스트 전설카드

5/9 도발
전투의 함성 : 내 패에 있는 하수인 카드를 최대한 소환한다.(특정 전설 카드는 불가능)

소환시 : " 특별반 집합! "
공격시 : " 받아치기 쉽진 않을거야 "
사망시 : " 그럼 난 여기까지! "
특별반 대면시 : " 지금은 상대편이네.. "

사용법
ㄴ워리어덱에 한장 넣어서 필드 잡기용

50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37:22

돌겜이 이걸

51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38:29

귀환석 겜이잖아!
가끔 들어가서 야생 한두판 하다가 투기장 가는 그 게임!

52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39:48

>>43
[웨어비스트 강 철] 5코스트 전설카드

3/4
전투의 함성 : 이번 게임에서 마도진 속성의 카드 비용을 2 감소시키며, 마도진 속성의 카드를 사용 할시, 마도진 속성의 카드를 패에 추가한다

사용법
ㄴ마도덱에 한장 넣어서 마도진 카드로 날먹하는 용도

5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40:45

멀리건에 안잡히고 꼭 카드뭉치 맨 밑에 박혀 있을만한 카드네요

54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41:50

>>47
[검성] 30코스트

10/11
이 카드는 이번 게임에서 검술 속성의 카드를 사용 할 때 마다 비용이 1식 줄어든다.
전투의 함성 : 상대방의 덱을 벤다

사용법
ㄴ검술카드를 꽉꽉 넣어서 존버하다가 아론다이트를 써서 검성을 서치이후 상대 덱을 파괴하는 용도

55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42:09

>>53 그게 tcg의 매력이지

56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43:30

나만 운 없어...

57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43:57

>>36

58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45:18

응?애

5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45:31

린하

60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45:33

흐음

좋아 앵커 한 번 걸어봐라

61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4:45:45

>>36

>>60

62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46:08

시윤주도 어서오세요!
캡틴도 앵커...?

>>60

63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47:59

>>60

64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48:22

>>57
[마츠시타 린] 2코스트

2/2
이 카드는 게임시작시 상대의 덱 맨 밑으로 잠입한다.
상대방이 카드를 낼 때 마다 한칸식 위로 올라오며, 상대방이 이 카드를 뽑는 순간, 상대는 3장의 패를 버리고, 자신의 패엔 '하야시시타 나시네' 가 생성된다

[쥬도의 신자, 하야시시타 나시네] 6코스트

6/2 은신
전투의 함성 : 마츠시타 린의 효과로 버려진 상대의 카드를 내 손에 추가한다.

사용법
ㄴ무난하게 쓰기좋은 사기카드

65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48:25

>>61
껄껄 앵커를 잘 다는구나

66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48:40

>>60 예에

67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49:03

>>62
껄껄 앵커 거는 법을 깨달았구나

>>63
껄껄 앵커 거는 법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구나!

68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49:05

>>60

69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49:31

>>66
껄껄 앵커를 달았구나

>>68
껄껄 앵커를 달며 기대하였구나

70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4:49:39

준이치로 보니까 나도 TCG 하고 싶어졌다. 앵커 받아봄.

71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49:56

>>70

72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0:19

린 카드는 미라클덱 카운터도 겸하겠네요

73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4:50:24

ㅎㅇ

74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50:27

>>61

[윤 J 시윤] 8코스트

4/5
전투의 함성 : 필드의 모든 하수인을 제거한다. 제거한 하수인과 동일한 하수인들 역시 어디에 있든 제거한다

사용법
ㄴ랜스덱 정리기

75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50:43

>>64 카드효과보고 기분좋아졌음
하하 사기가 짱이야

>>69 응애...

>>70

76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51:02

태식주 ㅎㅇ

>>70

77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1:11

태식주 하이

78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51:23

기대란 무엇인가
배신하는 맛이 끝내주는 거다

79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51:46

>>78 너무해!

80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51:50

태식주 ㅎㅇ

81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1:52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것이다...!

82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52:21

응애ㅠㅠ

83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4:52:48

나도 앵커 받는다

84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53:10

>>83

85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54:01

별 거는 아니고.

이번 이면도서관 은근 다들 관심 없길래 재밌는거 알려줌.

미래에 딱히 중요하진 않지만 관심 가질법한 이야기같은거 검색은 아무도 안 하네.
가령 특정 NPC의 미래 따위

86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4:54:20

>>84
사랑해요

87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4:44

코인이 없어요..

88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54:46

캡틴이 날 속였어!!

하지만 시윤주랑 태식주의 앵커가 생겼다!

>>70
>>80

89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54:56

>>83

>>85 !!!!!

90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55:10

그리고 다들 어서와~

91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4:55:14

일상을
돌려라

92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4:56:05

>>89
힘내요

9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6:22

저번에 정사 편입한다고 8개 + 이번 이면도서관 정사 편입 비용으로 5개 지불해서... 부지런히 돌리겠습니다...

9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57:04

앵커 실수했잖아...

>>83 !

95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4:57:16

>>94
고마워요

96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4:57:39

태식주의 감사를 받았다
나는 이제 발할라에 갈거야

97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4:58:46

캡틴
마나비용
{W}{W}{U}{U}{B}{B}{R}{R}{G}{G}
유형
생물 — 대왕 참치

무적
치명타
참치로부터의 보호

이 크리쳐는 언탭된 상태로 필드에 나온다.

이 크리쳐가 탭 할 때 자신의 모든 크리쳐에게 돌진을 부여한다.
이 크리쳐가 언탭 할 때 조종자는 덱 맨 위에서 카드를 3장 뽑는다.

공격력/방어력
12/12

설명 : 진행 시작과 진행 종료를 표시함.

98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8:50

죽어서 갈 수 있는곳 아닙니까?!

9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4:59:20

아 저건 매더게더네요. 오랜만에 보네

100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4:59:43

매더개!!
5색 마나를 전부먹다니 이 무슨!!
대지를 몇개 깔아야하는거야!!

101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4:59:46

>>96 (끌어내리기)

>>97 평소의 캡틴이네

102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5:00:12

이번엔 매더게인가!

다음은 유희왕...은 비문학 게임이라 안되겠군

10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01:54

유희왕 카드 디자인은 테마랑 엮어야..

10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5:02:17

>>98
이런걸 호상이라고 하지

105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5:02:32

사실 처음에는 앵커로 미래시점중에 랜덤하게 기술 하나 보여주려고 했음.

가령 시윤이는 거부자 - 코스믹 브레이크라던가 린은 단절세계 같은 각 캐릭터들의 미래형 필살기였는데.

귀찮드라고

106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03:00

뭔가 무시무시한 기술명들이

107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5:03:01

태호상

108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03:30

>>36

10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04:00

여선주 어서오세요

110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5:04:15

오오 간지쩔어 시윤이 기술명 묘하다 어떤 효과일지 짐작이 안가넵

111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5:04:41

흐릿합니다.
경계도, 남은 것들도.

- 단절세계 中

손 위에 든 것은 불가능의 개념입니다. 가능성을 쫓아오던 무모한 총사에게, 불가능을 쏘라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개념일겁니다.

- 거부자 - 코스믹 브레이크 中

112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04:42

마츠시타 린
마나비용
{W}{B}1
유형
생물 — 인간 암살자

치명타
섬광
은신

공격력/방어력
4/2

113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04:45

>>70
>>83

뭔가 앵커가 많아보여! 모두 안녕하세요~

114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07:37

현준혁
마나비용
{W}{W}{R}{R}
유형
생물 — 인간 지휘관 창술사

지도
돌진

이 크리쳐가 전장에 들어왔을 때 이하의 효과중 하나를 선택한다.

1. 아군 크리쳐 1체에게 이번 턴 종료시까지 +2/+0 와 돌진을 부여한다.
2. 아군 크리쳐 1체에게 이번 턴 종료시까지 +0/+2 와 경계를 부여한다.

공격력/방어력
3/4

115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5:09:32

좋아요(좋아요)
단 두 마디로 모호함과 많은 여운이 남음...

시윤이도 엄청 멋지고 불가능을 쏜다는것도 시윤이답고

116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09:33

멋진 기술들....

117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5:10:33

>>108 여선주 하이!

[특별반의 힐러 채여선] 6 코스트
2/5

게임 시작시 최대 생명력을 35로 증가시킵니다.

전투의 함성 : 죽은 하수일을 둘 부활시키며, 부활한 하우인들에게 체력+2, 환생 부여

사용법
ㄴ워리어 덱에도 채용 가능한 서포터 카드
존버가 더 수월해진다!

118 린주 (vrrY93zhzw) 2023. 5. 29. 오후 5:10:34

>>112 깔끔하군

119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11:32

한태호
마나비용
{G}{G}3
유형
생물 — 인간 검사

돌진
경계

이 크리쳐가 공격할 때 상대의 공격력 4 이하의 크리쳐에게 블록 되지 않는다.
이 크리쳐가 피해를 입을 때 그것을 2점까지 방지한다.

공격력/방어력
5/6

120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5:12:04

>>114 돌진과 경계 선택이 좋다..
보로스덱에 채용할만해

121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15:45

채여선
마나비용
{W}{W}2
유형
생물 - 인간 치유사

이 크리쳐가 전장에 들어왔을 때 필드 위에 자신을 제외한 모든 크리쳐에게 재생을 부여한다.

Tap {W}{W}1 : 필드 위의 크리쳐 1체에게 재생을 부여한다.
Tap {W}{W}2 : 상대 필드 위에 있는 모든 +1/+1 카운터를 제거한다.

122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16:15

>>111 어쩐지 기술 이름이 진류 단절 브레이킹 모먼트랑 흡사하네

123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17:12

뭔가 신기한 카드들이네요...

어떻게 쓰는건진 모르겠지만!

124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5:18:01

Tcg를 모르면 어려울만해

125 태식주 (8CXj1rCEIs) 2023. 5. 29. 오후 5:18:07

시윤이가 진류 제자가 된다고?

126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18:36

매더게는 올드 하니까 사실 모를만도 하지.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에겐 듀에마 형식이 더 알기 쉬울지도

127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20:57

매더게는 키워드가 잔뜩 쌓여서 사전지식이 없으면 직관적으로 효과를 알기 어렵긴 해요. 이건 tcg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128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5:26:45

[여명길드의 실력자 주강산] 4코

4/5
전투의 함성 : 두 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한다

봉황래의 : 주문공격력을 1증가시키며. 덱에 있는 주문카드 2장을 뽑는다
정주의 풍운아 : 전장의 모든 아군 하수인들의 체력 +2

사용법
ㄴ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게임 중반의 어태커 or 피니셔로 채택 가능

[마도 일본의 지배자 서유하] 35코

10/10

이 카드는 마도 속성의 카드(하위 속성은 상관없음)를 사용 할 때 마다 비용이 1 낮아진다
전투의 함성 : 자신의 패와 덱을 서유하의 강화마도 카드로 가득 채우며, 이 게임에서 쓰는 모든 마도는 0코스트가 된다.

사용법
ㄴ마도덱 피니셔

129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27:56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썼군....비가 추적 추적 내리니 준이치로와 태호주를 잡아먹으면서 다시 쉬어야지

130 준혁주 (mNd81xMWIY) 2023. 5. 29. 오후 5:29:31

>>129
잡아 먹지 말라고. .

131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5:30:27

걱정마 열심히 두드려서 햄버그로 만들거니까

132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5:31:46

>>131 햄버그가 문제가 아니잖아..

13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32:24

햄버그 맛있겠다

13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5:32:26

얏호! 퇴근이다!

135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32:48

고생 많으셨습니다!

136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33:05

퇴근축하~

137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5:35:36

저의 퇴근을 축하해주시는 이 자리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제리짤)

138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5:37:40

모두 안녕하세요.
태호주 준혁주 현생 고생하셨어요!

13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5:38:20

어서오세요 강산주

140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5:38:23

>>85 !!
오..관심은 있지만...뭐부터 해야 하려나요...!

>>128 이거 오랜만이군요!
그리고 과연 영웅은 코스트가 무시무시하군요...

141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5:38:52

다른 캐릭터들의 TCG 버전도 잘 봤어요!

142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5:41:00

다들 어서오세요~

특정 npc의 미래...?

143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5:42:54

>>85 캡틴 혹시 아직 계신가요?
진 류 씨의 미래는 얼마일까요??

144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5:47:42

산하산하

집 도착!
캐릭터 TCG화 못본것들 보러가야지 으헿ㅎ

145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5:56:08

>>49
죽메도 아니고 전함이라니 너프전 워송같은 카드랑 조합되면 완전 사기겠는데
그건 한태호가 아니라 워송이 사기인거지만... 광역 정리기에 취약하겠네!
>>52
'이번 게임에서' ?
개사기잖아!!!
>>54
덱 파괴는 강하지
그런데 템포가 너무 느린 느낌인데.. 어그로 상대로는 취약하겠어
>>64
린도 개사기잖아!!!
맨 밑에서부터 올라온다는 제약이 있긴 하지만.. 덱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드네. 심지어 2코야
덱은 1장의 린과 29장의 카드로 이루어진다 급의 평가를 받을지도
>>74
어디에 있든 제거라니 너무하잖아
한태호 냈는데 다음턴 상대방이 윤시윤 내면 난죽택이겠다

146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00:26

특별반이라서 효과도 스페셜한 걸까요!

147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03:28

>>117
어떤 하수인들이 부활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능은 완전 사기네
2체 부활에 체+2보너스 환생(사망시 체력1로 부활)까지 붙어있다니
최대 생명력 35도 좋잖아! 다른 덱 상대로도 좋겠지만 어그로 덱 상대로는 진짜 강하겠는데
>>119
매더게는 잘 몰라서 다른 카드 평가는 힘들지만.. 태호 카드는 심플하게 강해서 알아볼 수 있네!
심지어 매더게 하수인들은 턴 종료마다 회복되잖아
상대 필드에 나오면 끔찍하겠는데..
>>128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허리라인이네!
주문덱이면 하수인이 많지 않으니까 1번 효과가 메이저겠지만 2번 효과 덕분에 주문 덱 말고 토큰덱에서도 사용 가능하겠는데?
본체 스탯도 코스트에 딱 맞게 준수한 누누스탯이고

148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04:18

태호주 겜잘알이구나!!

리액션 너무 맛있어!!

149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05:03

시윤이는 광역 공격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저격수이다 보니까 영웅 직접 공격 같은 효과가 어울릴 법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스스톤은 대강의 룰만 알고 실제 대전환경은 잘 모르지만요...)

150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06:13

>>146
스페셜 카드..! 모험모드 유물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151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08:39

>>148
나도 한때는 하스스톤 많이 했었으니까!
>>149
은신
주입(1) : 이 하수인의 공격력이 2 상승합니다.

라는 느낌으로 해도 괜찮았을 것 같네
저격수로서의 한방 느낌도 살리면서, 상대방에게 아예 대응할 수 없는 느낌이 되지는 않게끔

152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10:25

>>151 주입 키워드도 좋지..!

하지만 tcg 떡밥은 여기까지다!

153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12:28

OK!

그럼 다음 이야기로 뭐 할까

154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15:08

멜템주의 답레가 늦게 올라오는 것에 대하여?

아니면 또 다시 앵커?

155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16:30

평범하게 일이 바쁜거 아닐까?
앵커.. 나보고 하라고 하면 유희왕밖에 안나올테니까 넘어가자.

아, 오랜만에 헌터 네트워크 채팅 어때
나만 오랜만이겠지만! 하하!

156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18:05

유희왕도 나쁘지 않을지도..?

157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18:18

>>155 나쁘지 않을지도!

158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18:41

잠시 일 생겨서 반응 뜸함니당.
오래 걸리진 않을거에요.

159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18:53

다녀오세요 강산주

160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19:21

유희왕같은 상대가 선공잡고 40장 덱 중에 20장 넘게 드로우하고 10분넘게 전개하면서 패가 줄어들지도 않는 게임을 누가 좋아하는데!

161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20:31

태호주가?

162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21:51

>>161
아파.. 아프다고...

아무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에 앵커를 걸어보도록!
모자란 머리를 쥐어짜서 만들어보도록 하지..

16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22:47

>>162
(의도치 않게 너무 깊게 찔렀다)

164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6:23:00

>>162 몰라도 걸어보는 앵커

다들 잘 다녀오세요~
감기인가.. 목이 영 아니네용..

165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23:28

여름 감기는 독하죠. 몸조심 하세요 여선주

166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25:06

철이는 유희왕식으로 컨버전 하면 지속이나 필드마법 서치 + 전개 중간다리 요원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 ..

167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29:46

>>162

오케이!

168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31:35

>>163
특별반 강철 / 레벨 4 / 땅 속성
공격력 1600 / 수비력 2000

이 카드의 1, 2 효과는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1. 이 카드가 일반소환 또는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도진' 함정 카드 한장을 손으로 가져오거나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세트된 '마도진' 함정 카드는 세트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2. 자신의 마법/함정 존에 카드가 세트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원하는 '마도' 속공 마법 한장을 손으로 가져온다.

--

마도진 / 지속 함정카드

이 카드가 발동되었을 때 손에서 '마도' 속공 마법 한장을 버리고 이 카드의 효과를 버린 카드의 효과와 같게 한다.
변경된 효과는 한 턴에 한번만 발동할 수 있다.

169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33:53

설명 : 마도 속공 마법을 마도진 지속 함정에 장착시켜 턴마다 한번씩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카드.
하지만 속공 마법이 지속 함정 카드가 됨으로서 효과 발동 후 상대 체인으로 상대가 마도진을 파괴하면 효과가 불발되는 방식으로 마도 역분해에 대한 취약성을 표현해봤음!

170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33:55

2번 효과가 상당히 강력하네요. 1번은 테마 전용 서치 수단이라고 치면 줄만한데 덱 마법 서치...?

171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36:21

>>162 엇...저도 걸어봅니다!

>>168-169 오오오오...

172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38:12

오늘은 앵커의 날이로군요...!!

그러므로 저도 앵커를 받아봅니다!

173 시윤주 (cdWECG06Uo) 2023. 5. 29. 오후 6:38:17

>>162 (펀치)

174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38:54

심지어 이 카드명도 아니고 이 카드라서 3장꽉 하고 한턴에 여러번 돌리는것도 가능한 카드라고...?!

>>172

175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6:40:34

>>172 앵커!

176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41:05

>>170 >>174 본편 철이도 마도진을 방어해줄 아군이 있다면 상당히 파티를 강력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파티에 다른 마도사가 있다면 마도를 난사해서 마도진을 역분해할 틈을 주지 않는다든지...

177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41:08

>>174
아, 이런..
이 카드의 1, 2 효과는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이 카드명의 1, 2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로 에라타!

실수로 턴제약을 없애고 한 턴에 동시발동을 못하게 만들어 버렸잖아
이런 비문학 게임 같으니!

178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42:55

>>164

특별반 차이 루샨 / 레벨 4 / 빛 속성
공격력 1200 / 수비력 1600

이 카드명의 1, 2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1.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특별반' 몬스터 카드가 존재할 시,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소환 할 수 있다.
2. 이 카드가 일반 소환 또는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묘지의 '특별반 차이 루샨'을 제외한 '특별반' 몬스터 카드를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조건부 특수 소환과 묘지 부활 옵션이 있는 전개 요원!
전개 요원은 무난하지만 덱에 없으면 안 되는 요소기도 하지..

179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43:21

>>172
나도 앵커!

180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44:01

(너프됐다)

>>176 확실히 역분해를 커버해줄 아군 마도사가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181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6:54:21

>>167
특별반 현준혁 / 레벨 4 / 어둠 속성
공격력 1500 / 수비력 1500

이 카드명의 1,2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1. 이 카드가 일반 소환/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위에서부터 카드 5장을 넘겨 확인한 뒤, '특별반' 카드 한장을 손에 넣고 남은 카드는 원하는 순서대로 되돌린다.
이 효과를 발동한 턴에 자신은 '특별반'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2.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특별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 이 카드의 레벨은, 그 중의 1장의 레벨과 같아진다.
3. 엑시즈 소재의 이 카드가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제거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특별반' 카드 한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

어느정도 제약이 걸려있지만 최대 2장까지 서치가 가능한 서치 카드.
강하다!

182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6:55:44

>>172
가장자리 투명. 안쪽 바탕은 흰색에서 청색을 거쳐 검정색으로 내려가는 그라데이션.
노란색의 악보 패턴들이 점대칭을 이루고 있음.

>>174
가장자리 흰색, 안쪽 검은색 바탕으로 마법진 문양과 점 대칭을 이루는 열쇠 문양 두 개.
한가운데에 팬더 발 문양.

>>175
가장자리 검은색, 안쪽은 남색. 가운데에 갈색의 용이 창과 체스 킹을 들고있는 형상.
용의 주위에 나머지 체스말들이 흩어져있다.

캐릭터 테마 카드덱 뒷면...같은 느낌으로 끄젹여봤습니다!

183 강철주 (RgbNUzBh4A) 2023. 5. 29. 오후 6:56:44

심볼 같은 느낌이네요! 작업이라도 해볼까요?

184 ◆c9lNRrMzaQ (mfPum3HQ.Q) 2023. 5. 29. 오후 7:00:19

>>162

185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7:03:01

>>181 강하다!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따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 4축 엑시즈의 핵심이라는 느낌이네!!

>>182
검은색은 준혁이와 어울리는 색 이려나? 코트의 색?
안쪽의 남색은 머리색이고
가운데의 용은 토룡! 토룡이 쥐고 있는 창과 체스는 준혁이의 상징이네!
엄청 잘 만들어주어서 고마울 따름..

186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03:17

>>171
특별반 주강산 / 레벨 4 / 바람 속성
공격력 1900 / 수비력 1300

이 카드명의 2,3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1. 필드에 앞면 표시로 있는 '특별반' 카드의 수 x 100 만큼, 자신 필드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올리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내린다.
2. 자신 필드에 '특별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3. 상대가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손에서 카드 한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

아군 타점 보완과 상대 마/함 퍼미션!

187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04:30

그러고보니 레벨을 좀 나눠놓아야겠네
생각없이 4로 통일하고 있었다.. 뭐! 실제 카드도 아닌데 상관없겠지!

188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05:01

>>178 힐러 하면 부활이죠....(끄덕)

>>179
가장자리 투명. 안쪽 바탕색 황갈색.
한가운데에 연분홍이 도는 흰색 장검과 안경이 놓인 형상.

189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7:07:03

>>172 와 앵커의 날!

뭔가... 심플하게 좋은 것 같다지만 체감은 되지 않네요!

카드겜을 안하니까 그런 거니 걱정은 안하셔도!

190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10:25

>>181 준혁이는 역시 특별반의 지휘관이라서 그런지 다른 특별반과 연관된 효과가 많네요...

>>183 내키시면 말이시죠...
그냥 마소 솔리테어 컬렉션하다가 캐릭터 테마 뒷면이 보고 싶어져서 상상해봤어요.😊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191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16:53

>>173
특별반 윤시윤 / 레벨 4 / 바람 속성
공격력 2000 / 수비력 1400

이 카드명의 1,2 효과는 각각 한 턴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1.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상대 필드의 앞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2.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자체 특소가 없지만 특소시 상대 몬스터 제거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
파괴가 아닌 묘지로 보내는 효과라서 파괴 내성에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192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18:41

>>185 토룡 맞습니다!😂

>>186
훌륭한 버퍼로군요!
3번은 영락없는 마도역분해네요.😂

>>189
가장자리 흰색. 바탕 연분홍.
한가운데의 렌즈와 그 너머의 그늘, 그 사이의 형광녹색 불빛.
렌즈 아래의 여백에 풀린 자물쇠가 하나.

193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21:37

Q. 마소 솔리테어에 투명 테두리 카드 같은 건 없던데요.
A. 그냥 제가 투명/반투명 재질 카드를 좋아해요😂
실제로 가장자리가 투명색인 트럼프카드가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194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7:23:59

>>192 예쁜 뒷면이네요!

195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25:17

마음에 드셨다면 감사합니다...!

깜박한 디테일이 뒤늦게 생각이 났지만요...
너무 급하게 썼나...!!

196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27:45

>>184

길드 '여명' / 필드 마법

이 카드는 룰상 '특별반' 카드로도 취급한다.

1. 이 카드의 발동 시의 효과 처리로서, '특별반' 몬스터 카드 1장을 덱에서 패에 넣을 수 있다.
2. 자신 필드에 '특별반' 몬스터 카드가 소환될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캡틴 토큰' 1체를 특수 소환한다.
(캡틴 토큰 / 레벨 3 / 튜너 / 신 속성 / 공격력 0 / 수비력 0)
3. 자신 필드의 '특별반'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히어로 모멘트' 1장을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히어로 모멘트 / 일반 마법 / 자신 필드에 '캡틴 토큰' 1체를 특수 소환한다.)

---

하급 몬스터 천지인 특별반 덱의 최중요 카드!
캡틴 토큰을 이용해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자! 싱크로 몬스터는 캐릭터의 미래 모습이란 느낌으로, 캡틴 토큰+해당 '특별반' 몬스터라는 강한 소환 제약이 걸려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라는 설정.

197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29:38

턴제약 넣는거 까먹었네...
>>196에
이 카드명의 1,2,3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추가!

198 준혁주 (YHAE9zw.nM) 2023. 5. 29. 오후 7:30:46

여명 길드를 빠르게 서치하는게 핵심이군

하지만 반대로 여명만 막으면 되는거잖아...?

199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37:21

>>188
폴라칵스티랑 태호 안경이네!
태호의 가장 상징적인 두 요소, 검술과 ☆인텔리☆를 강조했구나
>>192
엘 데모르가 있으니까 필드 마법 서치를 해도 괜찮았을지도!
아니면 필드 마법에 효과 파괴 면역 부여라던가

200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37:24

>>196 와.......ㅠㅠㅠㅠ👍

201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38:11

>>198
모든 덱에는 치명적인 아픈 요소 하나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티X라X츠 같은 양심없는 재앙이 나와버린다

202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40:18

>>199 그-렇습니다!😂

앗 유희왕은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듣고보니 그것도 좋아보이네요...
엘 데모르는 설정상 필드를 지배하는 마도이니까...

203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7:41:22

저녁 먹고 옵니다!
갔다와서 일상을 구해봐야겠어요.

204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41:24

오늘의 느낀 점 : 유희왕 카드 만드는 사람들은 힘들겠구나...
그런데 티-삐- 만든 것들은 무슨 생각이었지 대체?

205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7:41:48

산주 맛저하고 와!
나도 저녁 먹을 준비해야겠다

206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7:43:30

다들 맛저하세요~

207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8:09:16

재갱신합니다!

208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8:14:15

가츠동 만들면서 돈까스를 안썰고 넣다니
나는 대체 어디까지 바보인가

209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8:16:54

배고파서 마음이 급해지신 거 아닐까요!😂
저도 가끔 배고플 때 밥 챙겨먹으려다가 마음이 급해져서 실수한 경험이...

210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8:19:13

리하여요~

으악 모기있어...

211 빈센트주 (jj4FXkBh7A) 2023. 5. 29. 오후 8:19:34

일상할 자 앞으로 나오시오

212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8:20:54

>>209
...맞아!
나는 배가 고파서 빨리 만들려다가 실수했을 뿐인걸!

213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8:20:56

>>211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는 직전이 빈센트라서 보류합니당...

214 태호주 (ifuoCbvBCU) 2023. 5. 29. 오후 8:21:06

여하 빈하~

215 빈센트주 (jj4FXkBh7A) 2023. 5. 29. 오후 8:21:31

>>213
흐어허헝

216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8:24:51

모두 안녕하세요.
여기는 며칠 전부터 모기가 나오더라고요...

217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8:30:35

다들 어서오세요~

음... 일상... 가능은 한데요.. 너무 최근이려나요으

218 태호주 (rTjBjwNbHE) 2023. 5. 29. 오후 8:42:40

난 오늘은 일상 힘들듯!

219 빈센트주 (jj4FXkBh7A) 2023. 5. 29. 오후 8:44:00

>>217
>>218
흐흑

220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8:46:18

원하시면 가능하다! 느낌이긴 한데용!

221 빈센트주 (jj4FXkBh7A) 2023. 5. 29. 오후 8:58:32

>>220
아 그럼 하시죠
특수게이트로 할건데
1.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면도 당신을 들여다본다(약간 정신계열 공포)
2. 이면숭배자 처치
이 둘 중 어떤게 좋으실까요?

222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9:03:00

음... 다이스로 하죵!

.dice 1 2. = 2
1. 이들이당들
2. 이처

223 빈센트주 (jj4FXkBh7A) 2023. 5. 29. 오후 9:05:50

>>222
선레 써올게요

224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9:08:54

써오시면 기다리겟슴다~

225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9:09:23

"...다신 오고 싶지 않았다만..."

...와버렸다. 이게 빈센트의 삶이었다. 일이 힘들면 어쩔 건가. 돈 버는 일이 힘든 거고, 힘들어서 못 견디겠으면 때려치고 쉬어야지. 이것도 그랬다. 헌터 일이 위험하면 어쩔 건가. 헌터 일이 위험한거고, 헌터 일 힘들어서 못해먹겠으면 특별반 들어가기 전에 진작에 손 씻고 범죄이력 세탁하고 때려쳤어야지. 그러지 못한 죄인지 업보인지, 빈센트는 이 위험한 도서관에 다시 들어왔고...

'좋은 거래를 하나 하죠. 책 정리만큼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 확실한 의뢰를요.'

...라면서, 궤종시계는 빈센트와 여선을 붙여서 의뢰를 보낸 것이다. 이번에는... 책을 읽다가 미쳐버리고, 이면에 잡아먹힌 광인을 잡아 족치라는 것 같은데... 빈센트는 의뢰 설명을 떠올리고는, 함께 전투 지역 직전까지 온 여선을 보며 말하는 것이다.

"의뢰 설명만 들어도 그 호기심을 여기서는 접어야 할 이유를 알 것 같지 않나요. 여선 씨?"
//1

226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9:09:43

약 3분 30초만에 선레를 가져오는 나

227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9:18:22

다시 오고 싶지 않음! 보다는.. 혼자서 돌아다니기에는 본인을 신뢰하기 어려운 여선이었기에 빈센트와 같이 다니는 것 자체는 환영할 만했습니다. 그리고 의뢰를 기웃거리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읽고 미치고 이면에 잡아먹히다니. 안됐네요?"
반성따위 없어보이는 말이라니. 물론 여선도 읽어선 안되는 이유라고 하는 빈센트에게 공감...일부를 하고는 있지만, 정말 진심인지는 알 수가 없군요.

"어디로 가야 있을지... 그런 건 좀 찾아봐야 하려나요?"
라는 물음을 건네는 여선입니다. 아니면 있는 곳도 말해주셨던가? 라고도 생각합니다.

228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9:24:35

"읽는다면 '안 됐네요' 정도의 감상으론 안 끝날 겁니다."

빈센트는 그러헥 이야기하면서, 여선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아니, 생각해보니 빈센트 스스로가 남의 진정성이나 남이 말 생각 없이 내뱉는 걸 뭐라 할 자격이 되나 싶기도 했다. 빈센트가 그동안 죽인다고 말하길래 기겁한 사람이 몇이었으며, 그걸 또 즐겼던 빈센트의 성정은 무엇인가. 빈센트는 여선을 보면서 뭐라 말하려다가, 적어도 남의 목숨이 아닌 자기 목숨을 가지고 농담을 한다는 점에서 여선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면서 한숨을 쉰다.

"아니, 아닙니다."

빈센트는 그렇게만 말하고, 여선의 물음에 의뢰 설명을 다시 떠올린다. 그리고 그 말을 눈을 감고, 다시 떠올려서, 그대로 말한다.

<당신들이 온 세계의 어떤 시대에서는 현상 수배자의 얼굴과 신상명세, 보상금을 종이에 그려서 넣었다고도 하는군요. 하지만 우리 세계의 종이와 활자로 구성된 정보가 당신들의 정신에 허용 가능한 해악만 끼칠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에 음성으로 대신합니다. 이면 숭배자, ND8712!-827831!U8^& 서재에서 발견. 중요 정보의 추가적인 무단 열람 시도를 제지하시오. 저지 대상의 생사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영성을 강화해서 세번 외웠기에 망정이지."

//3

229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9:33:44

"그렇죠~ 안됐다. 정도가 아니지만 굉장히 먼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읽으려고 하면 경고가 팍 올 수도 있으니까 더 그런 걸지도..."
사실.. 여선의 진정성은 비교적 낮은 수치일 것 같습니다. 그야 기본적으로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리려고 꽤 노력하는데 심력이좀 쓰이나보죠?

"...?"
뭘 말하려 했냐는 듯 빈센트를 바라보긴하지만 추가적인 질문은 없이 외운것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그쪽으로 가자는 듯 발걸음을 하나 옮겼지만..

"....어디로 가는지도 알고 계시죠..?"
라고 묻네요. 하지만 여선이 내디딘 한발짝이 그쪽으로 가는 정확한 발걸음이긴 할 겁니다.

230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9:46:16

"그냥 이렇게 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여기서 뭔가를 읽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뭔가 다른 걸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궤종시계 양반들한테 계속 귀찮게 질문을 한다던지, 아니면 뜨개질 도구라도 가져와서 책장을 꾸밀 장식이라도 뜬다던지요."

...라고 말하지만, 어쨌든 오늘 받은 의뢰는 장식 의뢰가 아니라 이면의 숭배자인지 삼발이인지를 잡는 의뢰다. 빈센트는 '어디로 가는지도 알고 계시죠...?'라는 말에, 어깨를 으쓱이더니 궤종시계가 이어준 말을 그대로 꺼내 놓는다. 그렇게 말하면 어딨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따지니, 궤종시계는 이런 말을 한 것이었다,

<물론 이해합니다! 고작 3차원까지만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4차원까지만 살며, 11차원도 이론적인 수준에서만 논의하고 있는 지구 세계의 차원 이해 수준으로는 거기까지 한번에 닿기가 어렵겠죠. 그러니 말씀드리자면, ND8712!는 여기서 서쪽에 있으며, 나머지 827831!U8^&는... 여러분의 2차원적 시각과 3차원적 행동 반경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테니, 제가 계속해서 그 위치까지 갈 수 있도록 도서관 배치를 조금씩 바꾸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서쪽으로 무작정 걸어가시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라는군요. 처음부터 그렇게 얘기하면 덧나냐는 이야기는 안 했습니다. 이 게이트 평균레벨이 108이라 하니 입이 다물어지더군요."

...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는 걸어간다. 그리고... 강산과 함께 왔을 때의 그 끔찍한 느낌이 드는 순간, 멈춰서더니 여선을 부른다.

"...아무래도 여기 같은데요."
//5

231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9:53:59

"노력은... 해보는 걸로요?"
노력은 해보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나마 장족의 발전이네! 궤종시계 양반들에게 질문을 받고 토론을 계속하다보면 뭐 정신을 못차리긴 하겠네! 라는 건 팩트이기도 하고?

"그건 다행이네요~"
근데 11차원을 어찌저찌 해서 워퍼..였나 있지 않던가? 라는 생각을 잠깐 하면서 빈센트와 함께 걸어갑니다. 뭔가... 달라진.ㄴ 것 같다는 감은 있지만 명확하게는 모르겠네.

"느낌 확실하네요.."
근데 여기에서 좀 돌아다니다보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라고 여선이 소곤소곤 말하면서 저쪽을 가리키는 순간 뭔가 이상한 게 휙 지나간 것 같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냥 해보는 말이라기보다는.. 그런 감이 들었다.인 것 같은데..

"근데 전투를 어떻게 하시게요? 저는 별로 도움 안되는데용."
슬쩍 묻습니다.

232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0:06:22

"..."

느낌 확실하네요, 라며 가리킨 곳으로, 뭔가 알 수 없는 형체가 슬쩍 지나갔다. 책장과 책상 사이로, 그리고 책들과 책들 사이로. 빈센트는 정말로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한숨을 쉬었다. 이 책장은 어떻게 하지? 좀 파괴해도 되나? 아니, 그래도 될 리가 있나. 빈센트는 이제 와서 자기에게 물어봐야 아무 의미도 없는 고민을 되뇌이면서... 다시, 그 때의 목소리를 듣는다.

<오기 싫다면서, 다시 여기 왔군.>

"...그 목소립니다. 지난번에 들었던 거요."

<그렇다면, 이유는 뭘까?>

그리고... 빈센트의 귀에만 들렸을 목소리는, 형체를 얻어서... 둘 앞에 선다. 그리고 빈센트는, 눈 앞에 서 있는 것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온 몸에 알아볼 수 없는 글자를 새긴... 빈센트였다. 물론, 빈센트는 여선이 저것과 자신을 헷갈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빈센트는 온 몸에 문신을 하지도 않았고, 손발 말단이 저렇게 검게 물들지도 않았으며, 저런 옷의 최소한의 기능조차도 못 갖춘 것 같은 넝마를 입지도 않았고, 결정적으로... 빈센트가 눈에 괴물을 품었다고 욕은 많이 먹었어도, 눈구멍에 눈알 대신 수십개의 괴물이 들어있지는 않았다. 빈센트는 여선을 쿡쿡 찌르며 말한다.

"저거 저만 보이는 거 아니죠?"

"물론 아닐 거야. 네가 될 수 있는 아주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

"안 물어봤어."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여선 앞에 서서 마도를 준비한다.

"여선 씨. 대충 저 녀석 엿먹일 만한거 아무거나 던져보세요."
//7
//7

233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0:14:06

"와. 확실하네."
빈센트...처럼 생긴 걸 잠깐 바라보다가..시선을 슬쩍 돌립니다.

"아 지난번에 들은 게..."
그랬나.. 이건 여선주가 그때 피곤해서 기억이 덜나는 걸지도 모른다.

"음. 옷 좀 제대로 챙겨입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눈이 그런 상태면 시야가 얼마나 넓어지나요?"
같은 이상한 말을 하는 여선이군요.

"어.. 엿먹일 만한 거.."
"아니 읽어도 왜 빈센트씨 따라하셔서 그러는 거에요?"
"따라할거면 완벽하게 따라해서 헷갈리게라도 하던가요."
"근데 대체 뭘 읽었길래 겨우 저정도에요?"
말로 패라는 건 아니었을 것 같은데?

234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0:22:21

<...왜 날 걱정해주는 것 같지?>

"아니, 그러니까 근경련이나, 하다못해 색전증을 일으키라는... 아니, 아닙니다."

빈센트는 중첩했던 마도를 이면의 자신에게 쏘아 버린다. 수천개의 가지들이 자라나서 엮인 그물망이 이면의 빈센트를 향해 날아가고, 이면의 빈센트는 손을 위로 휘저어 흙벽을 만든다. 하지만... 그 그물망은 흙을 찌르고 나가 이면의 빈센트까지 찔러버린다. 하지만 둘 다 알고 있듯, 이건 의미가 없었다.

<꽤 하는군.>

...이라는 말과 함께, 이면의 빈센트는 자신을 찌른 그물망을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그리고 그물망이 이면의 공포에 물들고, 그 공포는 그물망을 타고 빈센트와 여선 바로 코앞까지 닿으려 한다. 빈센트는 그물망을 불태워버리면서,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한다.

"젠장. 생각 좀 하자 생각... 여선 씨! 뭐라도 써보란 말입니다! 바디 트레멀이건! 하이퍼텐션이건!"

//9

235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0:26:31

"솔직히 빈센트씨의 모습을 하고 있다면 얼씨구나 하면서 잡아갈 것 같은걸요!"
아니다 이녀석아. 걱정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여선. 근경련이나 색전증이라는 말에 그걸 왜 일으켜요.. 라는 말을 할 것같은 표정으로 빈센트를 쳐다봅니다. 여선이는 치료가 주기술이지 그런거 만드는 기술이 없어요(?)

"어. 분석을 돌려본 결과 분석 썼다가는 망할 것 같은데욮"
물론 바디 트레멀을 써보려고 시도는 합니다.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요.
저게 뭐 디버프.. 쪽이라면 ★최초 일상에서 제네바 선언쓰기 같은 걸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확실한건 음.. 솔직히 봐주긴 힘든 꼴이잖아요.."
그건맞다.

236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0:26:47

(팝그작)

237 강철주 (iWylXu/Kzk) 2023. 5. 29. 오후 10:28:18

좀 졸다왔네요...

238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0:35:24

강산주랑 강철주 리하에요~

239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0:36:48

철이주 다시 안녕하세요.

240 강철주 (iWylXu/Kzk) 2023. 5. 29. 오후 10:38:12

그림 그리다가 pc앞에서 뻗을줄이야. ..

241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0:38:41

"아, 이런 젠장...!"

그물망을 불태우면서, 이면의 어둠과 빈센트의 불이 만난다. 그리고... 불마저 이면에 잠식되어, 우리가 불 하면 아는 흔한 그 색깔이 아닌... 우리가 알 수 없던, 이 세상의 그 어떤 단어로도 정의할 수 없는, 아니, 빈센트의 모든 것을 걸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알 수 없는 색채가 불꽃을 덧입힌다. 그리고, 이면의 빈센트는 그 불을 보면서 미친 듯이 웃었다.

<빈센트! 알잖아. 넌 불을 참 좋아했던 거. 그럼 당연하지 않나? 내가 가장 잘 쓰는 것도 말이야...>

"아, 제기랄."

이면의 빈센트가 손을 저어 이면의 불을 여선과 빈센트 쪽으로 쏘자, 빈센트는 두꺼운 얼음벽을 만든다. 하지만 그 이면의 불꽃은, 우리가 불꽃 하면 아는 그 정의를 한참 벗어나서, 빈센트가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 뇌가 불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 빈센트는 머리가 뜨거워지는 것을 애써 '느낌'일 뿐이라 무시하려고 애쓰면서, 여선에게 말한다.

"여선 씨... 약점 간파... 그걸 꼭... 쓰십쇼... 제기랄..."
//11
저게 뭐 디버프.. 쪽이라면 ★최초 일상에서 제네바 선언쓰기 같은 걸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긴 하지만?

...오... 함 해볼까요

242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0:39:18

>>240 많이 피곤하셨나보군요...

243 강철주 (iWylXu/Kzk) 2023. 5. 29. 오후 10:39:56

그런가봅니다... 마저 그려야지...

244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0:43:18

고생 많으십니다...

245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0:44:17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세영...!

246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0:45:46

"불을 좋아한다고 해서 불을 제일 잘 쓰다니. 재능과 흥미가 비슷하다니다행이네요"
농담인가 진담인가.... 알기 힘들군..!

"꽤 힘들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래 끌수록? 같은 말을 하면서 얼음벽을 녹여내는 불꽃을 조금 흥미로운 듯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정신적으로 압박감이 들지도.. 빈센트의 쓰라는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선도 좀.. 위험하다는 건 이해하나 봐요.

"그건 확실히 써야겠는데요..."
약점 간파를 사용해보려 합니다... 어디에 나올지 모르겠는 느낌? 저것이 본체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런데. 문제라면 역시 빈센트씨가 불을 쓰기엔 어렵다는 점일까요?"

247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1:00:59

"농담 그만하고 집중하세요! 다 죽게 생긴 판에!"

빈센트는 여유를 잃고, 힘겹게 타박한다. 지금 빈센트는 다 죽어갈 것 같은 마당에, 여선은 죽어도 혼자 빠져나갈 방법이라도 있는 것마냥 태평하다. 여선이 메리 교관 수준의 뒷배를 가진 게 아닌 이상에야. 그리고 빈센트가 여선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 정도의 뒷배나 믿을 구석이 없다는 건 확실히 알고 있었다.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쿨럭!"

얼음은 점점 녹고, 저 기이한 불은 가까워지고,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빈센트의 말단은 점점 검게 변한다. 아무래도, 여선도 약점 간파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약점 파악에 오래 걸리는 모양이었다. 남은 시간 5초, 그마저도 잘 쳐준 수준. 빈센트는 잠깐 고민하다가, 그걸 해보기로 한다. 빈센트는 코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참담한 꼴로 여선을 바라본 채 말한다.

"미리 미안합니다."

빈센트는 해보려다가,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는 이론상 결론에 도달해 하지 않았던 짓을 해보기로 한다. 지금 당장은, 저 괴물 같은 놈한테서 거리를 벌리는 게 중요했으니까. 빈센트는 저 놈의 불에서, 화학 에너지에서 전기를 뽑아내는 느낌으로 전기 발전을 시도하고...

펑!

간결한 소리와 함께 빈센트와 여선 쪽으로 폭압이 밀려와 날아간다.

//13
대충 이 다음 답레에서, 빈센트가 사경 헤매다가 여선의 천운을 덤으로 받아서 겨우 살아남고, 그 다음은 응급치료로 갈지도요?

248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1:09:00

"반의반 정도는 농담 아닌데요!"
역시 농담이 아니었군. 반의 반정도는...

"폭압..?"
아니 그런 걸 지금. 같은 소리를 하기 전에 일단 그게 실수인지 감은 안오니까 괜찬ㅍ겠지 싶을지도.

폭압이 밀려와 날아갈 것 같은 여선입니다만. 빈센트를 깔아눕히며 여선은 별 피해가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남을 방패로 쓰다니. 천운 이녀석이 일한건지 안 일한 건지..
물론 여선의 천운이 빈센트도 조금 보호한 모양인지 데미지를 받긴 해도 약간 폭압이 퍼지다 만 곳으로 처음 날려져서 덜 데미지를 받은 걸지도 모릅니다.

"음.. 저 그. 이단 숭배자는 확인사살 되었을까요."
빈센트를 툭툭 건드리려 합니다. 의식유무를테스트 하는 건가봅니다.

249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1:22:57

"...."

빈센트는 멀리 날아갔고, 여선은 빈센트를 밟은 덕분에 좀 나았지만 멀리 날아간 건 매한가지였다. 빈센트는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온몸이 망가진 느낌에, 그리고, 처음으로 죽음의 공포를 제대로 느꼈다. 아니, 죽음의 공포라기보다는, 그보다도 더한 운명에 대한 공포일까? 빈센트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을(빈센트의 동료를 포함하여) 밀치고 오는 이면의 빈센트를 보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최소한 여선에게는 '당장은' 관심이 없어서, 도망칠 틈은 있다는 것일까. 이대로 여기서 저 놈처럼 될 순 없다고 생각하며, 빈센트는 남은 망념을 그러모아 자살을 할 수 있는 마도를 시동하려 했다. 하지만...

<이런. 이 세상에서 자네를 제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뒤로 하고 도망치려 하면 쓰나,>

'마도 역분해'

빈센트가 피워내려던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불꽃은 허무하게 꺼지고, 빈센트는 위를 올려다본다. 이야, 저렇게 못생긴 걸 보니 진짜 이면이 무섭긴 한가보다.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든 끔찍한 공포를 회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면의 빈센트는, 그에게 그럴 틈도 주지 않고, 빈센트의 몸을 뒤지기 시작했다.

<자아, 알아서 제 명을 재촉한 이 멍청한 빈센트는 지금 어느 순간에서 왔을까? 다윈주의자? 시체칼날? 프리 핸드? 아니면 아예 다른 세계선인가? 잠깐 실례하지. 자네에게 가장 끔찍한 운명을 선물하려면, 자네가 누군지를 제일 잘 알아야 해서.>

...라고 말하며, 이면의 빈센트는 빈센트의 지갑을 뺏었다. 헌터 네트워크로 어지간한 건 다 되지만 혹시 몰라 신분증, 카드, 베로니카의 사진 같은 것을 넣어둔 지갑이었는데... 지갑을 뒤지던 이면의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사진을 보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눈알 대신 괴물이 들어가 있고, 흔히 눈물 하면 생각하는 투명한 물이 아닌 검고 짙푸르고 걸쭉한 액체였지만, 그걸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온 몸이 꿀럭대기 시작하더니, 이내 형체를 잃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젠장. 이 놈을 사냥하려면 이거 말고 다른 몸을 가져와야 했어.>

...라고 말하며, 빈센트의 형태를 취했던 이면의 숭배자가 액화되어 바닥에 눌어붙었다. 겨우겨우 몸을 일으킨 빈센트는 자기가 이겼나 고민했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다시금 깨닫고는, 코피를 흘리면서 뒤로 뻗어누워 한 마디를 겨우 말했다.

"...무승부."

//15

250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1:28:50

자신에게관심이 없는 것인지 모르는 만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다가 마도역분해를당한 것은 모르지만 뭔가 망념이 상당했다는 걸 슬쩍 봅니다.

"제가 빈센트씨를 가장 필요로 하는 거였을까요?"
자기를 말하는 건가..? 싶어서 물어보듯 말을 합니다. 하지만 눌어붙은 게 될 줄은 몰랐죠. 최악의 경우는 도주해서 구조요청이라도 해야했을지도...를생각했는데!

"어. 사라졌다."
눌어붙은 게 되었다는 것을 보고는

"이건 잡은 걸까요?"
속삭이듯 말을 하면서 빈센트의 상태를 진단해보려 합니다. 본인이 밟은 상해를 말할때에는 음 밟혔을 때 나는 전형적 상해군요. 정도로 말하는 건.. 슬쩍 외면하는 것인가?

251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1:31:35

카피 빈센트(?)는 이면의 숭배자가 평행세계 빈센트의 데이터를 덮어쓰고 나타난 것이었는데 그쪽 빈센트도 베로니카를 만났던 (그리고 아마 구해주지 못했던) 빈센트이기 때문에 실패한 건가요....

252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1:41:52

"그... 게... 끄윽..."

빈센트는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폭압을 거의 다 받아내면서 몸이 망가진 상태였는데, 폭압으로 내출혈이 일어난 폐에 부서진 갈비뼈까지 가세하면서 빈센트의 상태는, 그나마 말이라도 하던 상태에서 말조차 못하고, 죽어가는 이의 단말마만 내뱉는 수준이 되었다. 그야 당연했다. 빈센트는 죽어가고 있었으니까! 빈센트는 자신을 진단하려는 여선의 팔소매를 붙잡은 채, 그녀를 똑바로 바라본다.

"윽... 커윽..."

...말은 못 했지만, 어쨌든 빈센트는 자신이 전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좀 있으면 난 진짜 죽는다'를 전하려고 했다.
//17

253 강철주 (iWylXu/Kzk) 2023. 5. 29. 오후 11:42:55

빈센트... 죽다...!

254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1:43:46

😱❕

255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1:43:58

>>251
네 딱 그 느낌입니다. 평행세계에서 베로니카를 구하자고 책을 펼친다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가 자신의 기억과 습관만 조금 남긴 채 이면의 노예가 되어버린 느낌... 이건 다키스트 던전에서 기이한 색채에 침식된 방앗간지기 몬스터가 아내의 유품을 보고 울면서 전투를 포기하고 자기 턴을 넘기는 장면을 보고 생각했읍니다

256 빈센트 - 여선 (jj4FXkBh7A) 2023. 5. 29. 오후 11:44:29

아무튼 전 이만 자러갑니다... 내일 일하러 나가야해서

257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1:45:28

잘자요 빈센트주~ 답레는 이어놓겠슴니다!

258 강철주 (iWylXu/Kzk) 2023. 5. 29. 오후 11:45:59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259 여선 - 빈센트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1:49:17

"의식이 있긴 한데.."
분석으로 돌리지 않아도 이건.. 좀 위험해보이는 상황입니다.

"오..군요."
어페어런트데스로 일단 가사상태로 넣어놓고 응급수술을 들어가려 합니다. 치료와 수술을 얼마나 반복했을까... 치료로 붙잡아두고.. 제대로 맞추고 그러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표정이 묘하게 굳네요. 아니 좀 진지해졌다고도 볼 수 있을까...

"이...정도면 죽지는 않겠죠!"
치료와 수술을 망념을 얼마나 부었는데!이러고도 죽으면 진짜 운이 없는 거고요.
어페어런트 데스.. 조심스럽게 풀어보려 하는 여선입니다.

"정신 드세요?"
빈센트에게 물어보려 합니다. 깨우는 것도 겸하나?

260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1:51:13

>>255 다른 게임에도 비슷한 기믹이 있었군요...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261 강산주 (5f2o.Lofy.) 2023. 5. 29. 오후 11:51:57

저도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62 여선주 (EI27VQzrRU) 2023. 5. 29. 오후 11:52:56

자는 분들은 잘자요!

263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전 12:48:42

그렇게 화요일이 오고야 말았다

26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전 12:49:25

내일은 일상을 돌릴 수 있으려나
자는 사람들 굿나잇 ㅂㅇ

265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전 5:51:51

비소식이 끊이질 않아서 밖에 나가고 싶지만 못나간데스와

266 준혁주 (0zQB87t7ww) 2023. 5. 30. 오전 7:14:38

좋은 아침

267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7:37:10

모닝 굿!

268 준혁주 (0zQB87t7ww) 2023. 5. 30. 오전 7:45:55

아침의 평안함은 만끽하였는가?

그럼 출근하자..

26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7:46:32

난 이미 출근했는걸..

270 준혁주 (0zQB87t7ww) 2023. 5. 30. 오전 8:03:28

ㅠㅠㅠㅠ

271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8:20:36

졸.. 려...

272 준혁주 (0zQB87t7ww) 2023. 5. 30. 오전 8:52:07

일어나 태호주..!!

273 태식주 (5N.bDEood.) 2023. 5. 30. 오전 9:06:06

그러고보니

274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9:22:35

>>272
눕고 싶은데 못 누워..
>>273
그러고보니?

275 태식주 (5N.bDEood.) 2023. 5. 30. 오전 9:30:21

요즘

276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9:32:53

요즘??

277 준혁주 (0zQB87t7ww) 2023. 5. 30. 오전 9:33:44

요즘?

278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9:59:42

27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00:57

태식주는 대체 무엇을 말하려 했는가

280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전 11:06:04

진 류 미래?

짧 9개
중 20개
길 40

281 준혁주 (8ASRJHnCMY) 2023. 5. 30. 오전 11:08:39

40개 ...!

준혁이 여동생이나
현재석씨는 몇 개 일까요

282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09:46

잠시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동생샛기 깨워주러 갔다가 물렸어요😭 (고자질!)(진짜 물린 건 아니지만 아무튼 고자질!)

>>280 오....!!
중간길이 한번 노려볼까요...

283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15:09

진 류의 미래라니 이것은 흥미롭다

>>282
동생이 나빴네! 손윗형제가 깨워주는데 고마운줄 모르고-

284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30:15

아니 안일어나네...하고 옆에서 잠깐 딴짓했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옆구리(의 셔츠자락)을 무는거있죠. 그러고는 유유히 학교갈 준비를 하는거에요.
진심 깜짝 놀랐어요ㅠㅠ

깨워줘서 고맙다는 말은 하더라고요.😅

285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36:33

그냥 장난친거였구나!
산주는 동생이랑 친한가보네

286 강철주 (OdEWcTxTzU) 2023. 5. 30. 오전 11:37:32

갱신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영..

28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전 11:38:08

>>281 님 여동생 이름 찾아오면 중간길이 10개 쳐드림.
못 찾을 듯

현재석은 짧 60?

288 강철주 (OdEWcTxTzU) 2023. 5. 30. 오전 11:39:54

짧 60이면 사실상 불가능한 코인이긴 하네요.
캡틴 하이

289 ㅁㅌㅈ (t5V6BfTGE6) 2023. 5. 30. 오전 11:42:13

고 통스러 운
하루를 보
냈습 니

290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42:59

현재석씨 비싸!

철주 멜템주 어서와

>>289
어제 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래... 고생 많았어!

291 준혁주 (8ASRJHnCMY) 2023. 5. 30. 오전 11:43:12

>>287 현소윤

292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43:21

>>285 그런 말 많이 들어요.😀

>>287 안 나오지 않았던가용...?
준혁이 여동생 이름...

철이주 안녕하세요.
그래도 여긴 비 소식은 없네요.

293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44:20

멜템주 안녕하세요.
어쩐지 어제 접속이 좀 뜸하시더라니...고생하셨어요😭

>>291 헐!!!!

294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46:32

준혁이 여동생도 어장 시간상 내년으로 넘어가면 가디언 아카데미 생도가 될 예정이라고 했던가?

295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47:21

>>294 준혁이한테...가디언 아카데미로 갈 거라는 얘기를 했었죠....

296 ㅁㅌㅈ (HHQiXbILec) 2023. 5. 30. 오전 11:47:58

훌쩍
훌쩍
훌쩍

297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49:11

>>296 (토닥토닥...)

298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전 11:50:22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299 강철주 (OdEWcTxTzU) 2023. 5. 30. 오전 11:50:25

고생 많으셨습니다..!

300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전 11:52:48

새로 나온 쿠키
너무 내 취향이라
나도 모르게 감자튀김을 먹어버린

301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전 11:54:17

>>292
나도 동생이란 친한 편이지!
라고 말하면 동생이 죽일듯이 노려볼수도 있겠군..
>>296
어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나보구나...
오늘은 좀 여유롭길..

302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00:38

뭐야 누가 우리 멜치 울렸어

303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00:51

>>301 너냐??? (분노의 펀치)

304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05:14

전후사정을 좀 알아보고 때려

305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2:06:06

오 정답

306 린주 (qiso2/sWEc) 2023. 5. 30. 오후 12:06:59

>>304 그러니까

30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07:13

태호주가 멜템주 울린게 정답이라고!?!?!?!

308 린주 (qiso2/sWEc) 2023. 5. 30. 오후 12:07:31

아니 준혁이 동생이름,,

30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08:12

산주 다녀와!

>>300
토고주 어서와!
새로나온 쿠키라면 쿠키런? 쿠키로이드 나올때쯤까지 하다가 접어서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
>>303
나겠냐!! (받아치기)

310 린주 (qiso2/sWEc) 2023. 5. 30. 오후 12:08:33

슬슬 종강할 때가 된 것 같은데

311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10:57

>>309 쿠키로이드가 대체 언제적이야 그리고 그 쿠키는 핵과금러 전용 쿠키야!!

(해당 쿠키는 구글 앱 포인트로 해금 가능한 쿠키다. 즉, 현질을 윽수로 해야 해금 가능하다)
(그런데 나도 복귀 유저라 아닐수도 있음 ㅎㅎ)

감자맛 쿠키라고 나왔는데
돼지감자 타고 다니는 농부 쿠키야. 근육 장난 아님

312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16:38

구글 포인트로 해금하는 쿠키 맞아!
한창 쿠키런할때 그거 나오자마자 만렙 찍었었는데.. 성능이 막 엄청 좋지는 않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준수하긴 했지만

돼지감자 타고 다니는 근육 쿠키라니 신기한데
그럼 장파쪽인가?

313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19:42

>>312 이렇게 생겼는데
돼지감자 타고 달리면서 밭에서 채소 뽑아 먹어.
순수 점수가 장난 아니야. 장파는 X

31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2:23:30

감자 쿠키는 무슨맛일까...

315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25:58

전후사정을 알아보면 너무 늦잖아. 속전속결이다.

316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26:34

돼지감자 귀여워
장파가 아니라 점수쿠키구나

317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27:00

할머니랑 먹을 점심메뉴 추천좀

318 린주 (OuuNGLAiyc) 2023. 5. 30. 오후 12:31:01

순대국밥

철하

31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31:28

>>315
좀 알아봐!!
>>317
제육덮ㅂ... 설렁탕?

320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31:32

할머니가 국밥 안좋아할듯

321 시윤주 (K554ZjVEio) 2023. 5. 30. 오후 12:32:05

>>319 (알아보기 위한 펀치)

설렁탕은 내가 안좋아한다는 문제가 있다

32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2:32:48

점심... 면종류도 괜찮지 않을까요? 국수라던가 뭐...

린하

323 린주 (OuuNGLAiyc) 2023. 5. 30. 오후 12:34:37

오늘따라 유난히 수업듣기 싫음...
국수 좋네

324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36:12

>>321
펀치로 알아보지 말라고! (가드

국수 좋네
잔치국수?

325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03:46

흠

뭐하지

32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5:03

취미생활을 즐기신다거나... 아니, 오늘은 쉬는 날이신가요?

32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6:51

드디어 N년만에 간짜장 먹었다 히히

328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7:08

저번주부터 간짜장 이야기가 나왔었죠? 맛은 어떠셨나요

32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07:37

부럽다 너무 부러워
토고주의 해물없는 간짜장이 부럽다

33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0:15

오늘
은... 커미션 완성 해야 하는 날...

33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11:53

이번주 통으로 외근인데, 업무를 어제 다 끝내서 보내줬더니 시간이 비네

332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2:05

키키키키키 건더기가 흐물흐물하지 않고 씹는 맛 있어서 좋았지.. 키키키..
그리고 배부르니까 졸려

333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1:12:15

매우 드물게 한가한 캡틴

334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3:49

그럼 소소하게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우아한 한 때를 보내자

335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4:35

그럼 휴식이 좋죠! 푹 쉬세요 캡틴

33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14:51

>>334 그런 카페는 예약해야해서 귀찮은걸..

337 태식주 (5N.bDEood.) 2023. 5. 30. 오후 1:14:58

계속해서

338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15:30

>>331
엄청 열심히 일했구나..!
>>332
간짜장에 들어간 해물만 보면 내 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

33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16:14

>>337
왔다!!!!!!
요즘 다음은 계속해서 인가!
과연 이 다음은 무엇일것인가

34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1:17:56

왜? 해물 짜장 맛있는데.

341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1:19:37

윤학노사님의 미래....

알 수 있나...

갱신! 모하모하여요~

342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0:45

>>336 난 와플대학에서도 우아한 한 때를 보낼 수 있지
나를 본받는거야!!!!!

343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21:06

해물짜장은.. 해물 짜장 특유의 맛이 있지만
돼지고기 짜장은 돼지고기만이 낼 수 있는 특별한 맛이 있어ㅏ.

344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1:34

>>340
난 해산물 별로 안좋아해서...

345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21:53

여하여하!

346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1:24:11

태호하~

347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1:52:44

호하하하하
일이.. 바쁘군...

348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53:17

고생이 많으십니다

349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12:18

앵커.

350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12:53

>>349 오 앵커!

캡하모하여요~

351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16:15

>>350

- 스스로도 알고 있지 않느냐, 어울릴 생각 따위가 아니라. 단순한 유희를 위해 이곳에 왔음을.
- 언제 그들을 버릴지 가늠하고 있으냐?

35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19:09

이거슨...
뭔가 통찰력있는 존재가 심중이나 좀 깊이 묻혀있는? 그런 걸 꿰뚫어보듯이 보는 건가...?!!

어쨌든 겉으로는 버린다는 말 들으면 설마요? 아니겠죠? 라고 반응하긴 할 것 같아용.

353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23:37

응. 아마 좀 시나리오가 오래 지난 뒤에 등장할 캐릭터긴 하지만...?

35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30:33

>>349

355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31:35

시나리오가 오래 지난 뒤에 등장하실 분이라니.. 두근두근거리는데요..!
만나게 된다면 어떤 느낌으로 만나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용.. 갑자기 뙇 나타나시는 것도 임팩트 있겠지만 처음에는 시윤이가 카페에서 돈 지오테를 만났던 것처럼 평범한 느낌으로 만나는 것도 멋있을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암행..! 이라던가요~

356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33:05

>>354

- 스스로도 알고 있지 않느냐. 네 나이와 기억에서 오는 희열을. 즐거움을.
- 타인의 호의도, 시선도, 네 마음처럼 움직이려 함은 어떤 재미를 느끼느냐.
- 둥지를 기억이나 하더냐? 아니, 다른 새들의 둥지에 너는 뻐꾸기일 뿐이지.

357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33:51

시윤하여요~

358 린주 (Mwwk0KMe2.) 2023. 5. 30. 오후 4:35:08

>>349

같은 인물이 레스캐들을 보고 하는 말인가
하교중입니다...모두ㅎㅇ

35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35:08

하이루

그러고 보면 뻐꾸기는 탁란 하던가...의미심장한데.

360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4:36:13

>>349

앵커는 참을 수 없다

361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37:27

>>358
- 가족을 잊고 신에게 매달리는 것은, 단지 네년의 긍정 따위가 아니냐.
- 추억도, 기억도, 마음도 잊고. 단지 시키시는 것을 했더라고. 의지 없는 인형 따위가 되었더라고.
- 그렇지 않나? 네게 손을 저으며 도망가라 외치던 소리는, 이제는 네 기억 속 함성일 뿐이더냐? 그 신에게 모든 기억을 주었기에, 단지 잊은 기억이더냐?

36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37:38

린주도 태호주도 하이에요!

363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38:08

>>360
- 가짜 웃음 따위로 두려움을 감추지 말거라.
- 결국 그 웃음은, 네 부족함을 숨기려 발악하는 것이지 않느냐.

364 린주 (Mwwk0KMe2.) 2023. 5. 30. 오후 4:38:49

예상외의 격한반응,,,
정곡을 찔렸네 2000원 비싸졌어

365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4:40:22

캡틴, 태호가 아파서 죽었어

366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41:37

조금 더 비싼 어장이 되었다.

36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41:38

강해져라 태호빵.

368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4:42:37

이런게 바로 촌철살인인가...

다른 레스주들도 빨리 어장 들어와서 앵커햇!
내가 구경하고 싶어!!

다들 일하고 있겠지만. .)

369 여선주 (i7FSGfq0mU) 2023. 5. 30. 오후 4:43:21

2천원씩 비싸진 어장.

370 ◆c9lNRrMzaQ (.T0dLoGvBw) 2023. 5. 30. 오후 4:45:13

왜냐면 이거.. 나름 심상치 않은 내용들로만 얘기한 거거든.

시윤이는 신 한국에서 정석적으로 활동했다면, 국가 기여도를 통해 둥지 작전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외국으로 나가면서 관련된 엑트를 스스로 닫아버렸고, 여선이는 스스로 숨기는 바가 있다는 거를 말했으며.
린의 경우는 충실한 신도를 표현하고 있지만 과거에 자신을 도망칠 수 있게 도운 가족들을 잊은 듯이 행동하고, 태호는 과거에는 자신을 인텔리라 설명했지만 실은 그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끼는 캐릭터라는 점.

그런 이야기를 미래의 NPC의 입을 빌려 한 셈이지.

371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45:31

요즘 물가 답게 살벌하게 오르는구만.

저 캐릭터는 예언자....예언자? 좀 다른 ㄴ ㅡ낌인데.

372 린주(순살치킨) (GNcz00h8C.) 2023. 5. 30. 오후 4:46:20

태호야 죽지마 태호 없으면 멜치가 더 일해야한다고

373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4:47:37

>>367
태호빵은 뭔데! 호빵도 태빵도 아니잖아!
이왕이면 빵빵하게 태빵으로 해줘!

37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4:48:05

일본에 가서 무덤이라도 찾아봐야,,,

37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48:07

'시윤이는 신 한국에서 정석적으로 활동했다면, 국가 기여도를 통해 둥지 작전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외국으로 나가면서 관련된 엑트를 스스로 닫아버렸고'

뭣!

....라고는 해도,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그렇구나 신 한국에 머물렀으면 둥지 작전 엑트라는 노선이었나? 그 쪽도 재밌었겠다.

376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48:26

>>373 강해져라 태호리병.

37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48:40

그 경우 고신이 아니라 내가 제주도를 갔을 가능성도 높을라나?

37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4:50:39

내가 그때 동결을 안했다면 아마도...

379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4:51:05

>>377 아니. 딱히?

지금 관련 루트중에 환생 전 NPC들, 그러니까 살아있던 1세대 NPC들중에 노환으로 죽는 NPC들도 있었고. 시윤이 스스로도 군부대를 찾는다던지 하는 노력은 있었지만 이게 엑트랑 연결되진 못했거든.

그래서 아마.. 새로 하고싶은 것들은 생각하는 게 좋을 거야.
내가 한 번씩 말한 영웅서가는 사실적이라는 것도 이런 얘기거든.

380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51:11

태호리병..! 강해져라!

38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4:52:06

예전에도 말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등장하는 NPC도 있고, 퇴장하는 NPC도 있어. 영웅서가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위해서 캐릭터의 스토리나 엑트와 관련된 경우는 수명을 부여하는 편이거든.

382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4:52:40

뭘 알려주고 해야지 않냐. 불합리하다.
라고 하면 이번에는 화낼거야

383 준혁주 (q5aXQAs64E) 2023. 5. 30. 오후 4:52:52

>>349

38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4:53:25

>>376 저는 태호빵이 더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고민거리가 끊이지 않는게 현생같구만. 린이 가족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는건 (일상에서 말하기엔 레스캐간 심리적 거리도 있고) 의도한거지만...

385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4:53:36

>>383

- 가장 사랑하던 것들을 버리고, 가장 사랑할 것을 만났구나.
- 천륜 대신 인륜. 그게 네 바람이더냐.

386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54:09

으악, 내 관련 NPC 들 중에서 노환으로 이미 퇴장해버린 캐릭터들이 꽤 있어?
환생 전 엑트 관심은 있는데 이미 너무 늦어버렸나?

387 준혁주 (q5aXQAs64E) 2023. 5. 30. 오후 4:54:54

>>385
.. ..

사랑하던 것 들(현중석, 북해길드, 장지수)
사랑할 것 ..

심오한 질문이다.
팩트로 죽는다..

38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4:55:07

>>386
예를 들면 부대 지휘관이나, 다른 작전에서 살아온 병사 따위?

시나리오 2랑 3 사이까진 살아있다가 6월 이후부터 죽고있었음..

38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55:21

즉 너는 불꽃 자식이란거야

39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4:55:45

준혁주도 2000원 비싸졌어

391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4:56:43

충격 진실이로군....나레이터 아가씨 커뮤가 잘 풀려서 해당 실마리 대로 이어 가거나 유하 암살 사고가 없었으면, 그 루트를 타면서 만났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네.

근데 그 경우는 고신 게이트는 안갔겠지?

39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4:56:59

다들 조금씩 비싸지고 있는..!

393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4:59:02

일상 구함

멜템주 답레 올라왔던가..

394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0:10

>>391 우리 어장 참치들의 단점
- 실패한 커뮤니케이션도 대실패가 아닌 이상 다음에 다시 진행할 수 있다.

39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1:39

아냐 그 때 듣긴 했는데, 아마 암살 시도 때 알렌주 관련 해프닝으로 내가 불만을 토로하니까 캡틴이 '유럽 기사단에 가보는게 어때?' 라고 권유해서 재시도 하는 대신 유럽행을 갔었을거야. 뭐 여기 와서 얻은 것도 많다마는.

396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01:53

실패 뜨면 포기해버리지

나는 그렇게 놓쳐버린 npc인맥이 제법 된다고! 하하!
(현재석이 준혁에게 추천한 학생 - 띠링 사건)
(타카 라는 애 추천해줬고 준혁이도 알고 있다고 했는데, 대충 검색 안되니까 포기함)

39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2:20

과거 내용은 궁금하긴 했는데 말이야. 그래도 시나 4 때 나올 예정이란걸 보니까, 아직 엑트나 플래그가 완전히 막힌건 아닌가?

39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3:08

>>397 뭐... 원망도 나름 플래그긴 하죠

399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04:02

그래서 일상은 없는거야!?

30분 더 기다려봐야지..

40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4:15

!?

40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5:11

아니 과거라고 다들 그리워하고 잘 봐주고 그렇진 않죠.
1세대 꼬라지만 봐도 이주윤씨 활동시기 = 1세대 극초창기인디

40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05:55

일상.. 느긋하게라면 저용?

403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06:20

>>402 오케이!

배경은 어떻게?

40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7:07

일리가....있어!

솔직히 지금 당장은 기사단 엑트로 노선을 갔으니까, 적어도 시나 3에선 과거를 파기엔 많이 늦었지?

이런거 보면 뭐 하나를 선택한다는건 그 외를 포기한다는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니까

40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7:28

사실 다른 캐릭터들도 캡틴 시점에선 포기한 루트가 수두룩 하겠지....

40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7:52

>>404 시나 4에서 일부 등장한단 얘기
= 당신 과거사가 풀리면 그 관련 스토리도 뒤집어쓸 각오를 해야한단 얘기

407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08:14

갑자기 궁금하네..

캡틴 준혁이가 실패하거나 포기한 루트는 어떤게 있어?

40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8:17

>>405 오늘도 별 헤는 설정들을 보내줍니다.

409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8:46

>>407 한두개가 아닌데.

41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08:48

그러고보니 기사단도 인원이 좀 가야할것같은데
준혁이랑 일상돌리긴 해야하는데 평일에는 아무래도 어렵겠수다..,

41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09:11

일찍 시작한 애들은 각각 놓친 게 많지.

41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09:14

배경은..특수 게이트로 하고싶어요!

정리의뢰도 괜찮고용.. 약간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면도 당신을 들여다본다 식도 나쁘지 않아보이고..토론은..잘 풀어나갈 자신은 없간 한데. 해보고 싶으시다면 하셔도..?

413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9:20

>>406 와 재밌겠다 얼른 먹고 싶다

41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09:58

완전 맛도리 도리 일듯

사실 그리고 기사재전도 내가 보기에 나랑 멜치만 먹을듯 아 ㅋㅋ 진수성찬 단둘이서 먹는다고

415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10:14

난 아직도 그리스만 생각하면 좀 아파

41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0:22

>>413 나도 너무 기대됨.
진짜 얘 하나도 전투 난이도가 얼마나 치솟을지 상상하니까 희열감이

417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0:30

>>372
그런 현실적인 이유가...
>>376
호리병은 어디서 나온건데?! 아니, 애초에 빵부터 어디서 나온거야!
>>384
호빵 어감이 귀엽긴 하지
앞에 태자만 빼면 더 귀여웠을텐데

418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0:38

>>411 대표적인거 하나 만!

>>412
알겠어 특수 게이트 배경으로 가자!
선레 써올게!

419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0:56

>>415 그리스 신 뒈졌다고!!!!!!

흠... 바티칸이나 가볼까?

42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11:11

>>416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417 사소한걸 신경쓰지 마라 태호루라기.

42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1:20

>>418 마탄의 사수

422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1:42

지나간 일들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는 법. 더는 후회하지 않아..
(아아악 대운동회,,,, 개갓은,, 현생,,!)

423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2:43

이번 특수게이트는 수상한 도서관이었다
도서관 치곤 시계 소리가 이리저리 울리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뭐 어떤가
나는 대충 여선이와 함께 책을 정리하면서, 책이 가득 담긴 수레를 밀었다.

" ..여선아 "

내가 쭉 생각해왔던 문제점을 이야기한건 그 순간이었다

" 특별반의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냐? "

수레의 바퀴가 끼릭거리며 돌아가는 소리만 울려퍼지는 와중에
내 목소리는 제법 크게 전해졌을 거라 생각한다

42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12:50

>>419 응...애...

>>417 태자를 빼면 부르는 의미가 없?잖아

425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3:16

>>420
호자 뒤에 아무거나 붙이면 된다고 생각하는거냐!!
이 시윤..윤...
윤으로 시작하는 말 뭐 있지?

426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3:18

>>421
7번째 탄이 누구에게 박혔을지 궁금해지는 루트다

42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3:38

>>426 엄... 당신 아버지?

42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3:53

>>425 윤스르

42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14:23

>>425 왜케 태호들갑이야? 진정해 캄다운~

430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4:24

>>427 그 루트에서도 버닝효자야!?

431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4:53

>>424
호빵을 무시하지 마라! 태자가 없어도 홀로 당당히 일어설 긍지가 있어!
>>428
....
혹시 파브르 비슷한거야?

432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5:08

>>430 그 역사는 당신이 NPC 슈퍼혐성론을 들고오셨을 때부터..

433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15:13

윤활유

434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5:31

>>429
(진정하는 라이토짤)

43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15:52

>>434

와아악!! 갑자기 진정하지 마라 태호크스! (줘팸)

43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6:07

캡틴하려면 국어사전 끼고 사는 편

437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6:26

>>433
나이스 어시스트
>>435
너가 진정하라며 이 시윤활유야! (가드

43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16:57

태호루라기나 태호리병에 대항하기엔 너무 뜻이 예쁘잖아

43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7:05

엄청 예쁜 단어였다

44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17:17

>>436 와 저 단어 처음 들어봐

>>437 태호모사피엔스가...말대꾸!?

441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7:44

>>432 npc 슈퍼 혐성론이라니!

내가 npc들 야박하네 쳇! 이라고 한건 몇번 안돼!

유나, 재석, 중석 ..어....어..

442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18:02

수상한 도서관. 이면도서관에서 책을 정리하고 꽂고 그러는 일을 위해서는 책을 옮겨야 하는데. 책이 쌓인 것을 준혁 씨랑 같이 밀고 있을 때 질문이 들어옵니다. 왜 질문을 자신에게 하는지... 고개를 기울인 여선.

"특별반의 문제점이요?"
그런거 모른다는 표정 짓는 여선.

"뭔가 멀다는 느낌?"
막연하긴 한데요. 같은 말을 덧붙인 다음에 이 책들 옮기는 거 엄청 남았던데요! 몇 번 왔다갔다 하면 좀 줄어들까요? 라고 즌혁에게 말합니다

443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18:08

>>440
이거 호자가 너무 불리하다고 생각해
윤자로 시작하는거 윤겔라밖에 생각 안나는데 이건 너무 심한 것 같잖아

444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18:23

>>441 그... 예. 어느날 고소장이 세 개쯤 날아오면 그분들인줄 아십쇼

44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19:00

그게 무슨 소리니 태호구조사야..

446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19:02

태호주 그럴땐 침착하고 윤시로 바뀌부르는거야

447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19:50

" 그렇지 멀지. "

특별반의 이점을 계산 하는 녀석은 많지만
특별반의 미래를 생각 하는 녀석은 많지 않다
당장 특별반에 대한 UHN의 지원이 멈춘다고 생각하면..
그만 둘 녀석들이 제법 되겠지.

"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해결할까..고민 좀 해봤거든 "

책들을 마저 옮기면서
줄어들까 라고 묻는 여선에게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3

448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20:49

>>445
바리에이션이 끝도 없잖아..!
>>446
(!)
하하 나도 방법을 찾았다! 이 윤시베리아야!

449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21:02

>>444
진행도중에 그렇게 심한 말은 안했어....!?

....
(준혁 : 지가 뭔데 날 만나보지도 않고 훈수야?) - 유나
(준혁 : 정보 안줄거면 말을 하지, 잔소리를 해?) - 재석
(준혁 : 짜증나네, 총교관보다 아버지가 날 못미더워해) - 중석

45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21:34

나만큼 태호상이요호상 을 생각해주는 사람이 어딨어? 뭐가 불만이야

>>449 {R}{R}{R} 인간 - 불효자

451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21:36

심했네

45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21:56

갱신 합
니다... 뭔가 이야기가 오고갔네요?

453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22:28

넌지시 지나가던 캡틴
- 니네 삼촌의 화끈한 불쇼에 동생이 화끈해졌다면 화낼법 하지 않니

454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22:50

>>453 갸아아아아악!!!

어서와 철주!

455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23:18

>>450
시윤주가 날 많이 생각해주긴 하지..
하지만 불만인 점은 확실히 있어!
자꾸 펀치 날리는거!

456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23:20

철하~

준이치로가 4000원 비싸졌네

457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23:40

철주 어서와~

45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23:45

그게 왜....불만이지..............?

45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24:13

나는 가끔 태호라이즌의 독특한 관념을 이해하기 어렵다니까. 일반 상식으로 얘기해줘.

460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24:38

약간 그런 거지.
자기 동생을 날려버린 애의 핏줄이 와서는 여기서도 좀 깽판을 부릴 기미가 보여.
심지어 현재석한테 좀 빠릿빠릿한 애를 찾아달라고도 해.

그럼 보통 자기가 본 거랑 오해가 뒤섞이면. 이거 학교 엎겠다로 해석할 수 있거든요.

46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25:29

오해를 안 하면 되잖아!
- 영웅서가는 현실적인 설정을 가미하기 위한 캡틴의 노가다가...

462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25:31

"엄밀히 말한다거나... 하는 자세한 사항까지는 모르겠는데.."
멀다는 느낌 정도만 어렴풋하게 느끼는 여선이네요. 헌터인가? 가디언과의 연결성 같은 걸 알았다면 멀다는 게 가시화될 수 있겠지만..

"다행이네요.. 하루종일 단순작업만 하다보면 읽어보고 싶어질 만한 게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걸요!"
안되는데! 라고 다짐하듯 말하는 여선입니다.

"해결할까 고민을요?"
흥미가 있는 듯 준혁을 바라봅니다. 그야 궁금하긴 하니까!

46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25:49

그렇...게 되나...!

46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25:52

해명을 했어야 했으려나

46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26:25

설마 ~ 하겠어?

-> 대체로 그렇게 된다.

466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27:00

>>460
자기 동생을 날려버린( 팩트) 애의 핏줄(팩트)이 와서는 여기서도 좀 깽판을 부릴 기미가 보여(팩트)
심지어 현재석한테 좀 빠릿빠릿한 애를 찾아달라고도 해 (팩트)

그럼 보통 자기가 본 거(고압적인 모습)랑 오해(현준혁 양아치설)가 뒤섞이면. 이거 학교 엎겠다로 해석할 수 있거든요(팩트)

....반박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찾아라 빈틈의 실!!!

46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27:31

거기에 더해서 대운동회때 아득자아로 태식이가 '니네 말 안 듣고 우린 우리대로 행동한다. 꼽냐' 시전까지 합쳐진..

46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27:57

>>466

오~ '히노카미카구라(태양=불꽃)' 의 사용자란 것을 통해 본인의 불꽃 속성을 우회적으로 암시한거야?

센스 있는데?

469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28:22

" 뭐, 여기 책들은 괜히 읽다가 뭐에 씌일 것 같으니까.. "

책들을 마저 정리하며 꽂아둔다..
그리곤 다른 책들을 살피다가, 조용히 마저 이야기를 해본다

" 여선이 너는 왜 특별반에 들어왔니? "

우선은. 채여선에 대해 알아가고
그녀가 특별반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제 1선...

47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28:54

...

471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29:40

>>467
아득자아로 태식이가 '우린 우리대로 행동한다 꼽냐' 시전.. (팩트)
준혁이는 매에게 '아니 길드 말 안들을거면 나가쇼' 했음 ..

왜 하필 지금 가장 바쁜 에피소드 순간에 머리가 식어서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버린거지??

472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29:59

>>458-459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당연하겠지!
윤시소놀이주의 상식은 어떻게 되어먹은거냐!

473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30:54

약도 받았으니 집에 가야겠군.. 벌써 3연속 증량이야 괴롭다...

474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1:07

제일 중요한것
그렇게 일반반의 협력을 따내어서
대운동회에 vs천자/vs사자왕 무대 만들었는데
2등했음 -

심지어 이 부분에 대하여 미리내 학생회에게 사과도 아직 안함.

475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1:15

결과

유나는 아직 오해 안풀림
특별반에 대한 시선은 고쳐졌는데 부회장과 회장 등과는 사이가 안 좋음
중석아재 감정 버리고 길드의 수호자가 되기 시작.

476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2:02

힘내라 준이치로야. 나도 힘느그 으쓰느ㅡㄲ....

>>472 뭐라는거야 태호랑이(줘팸)

477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2:18

>>475

오해 안풀림 - 그럴 수 있음
특별반에 대한 시선은 고쳐졌다 ( 좋음) , 부회장과 회장 등과는 사이가 안 좋음 - 그럴 수 있음
중석 아저씨 감정 버리고 길드의 수호자가 되기 시작 - 재석과 준혁이 후계자 탈주 선언 해서 선택지가 그것 밖에 없었음

....큰일 났다

47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2:23

>>476 너무 내서 시뻘갱이가 됐는디요

479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33:00

어떻게든 되겠지 사정을 잘 해명하면 어느정도는 될거야...
>>473 간바레..

480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33:02

맞아 캡틴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하나 있었어
이와누마는 잘 지내..?

481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3:25

이거
민혁이 부터 달래야하나?

하지만 어떻게??

아카가미 사 부터 가야하나?

북해길드 부터 가야하나??

미친척 하고 그냥 천자를 만나러 가거나
혈십자에 지원좀 해주세요 도게자를 박을까?

482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3:30

>>480 학생회라 태호랑 사이 안좋아짐

483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3:38

사실 나머진 그렇다쳐도, 아버지에 관한 건은 준혁이가 알면 준에엥 준에엥 하겠다

48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34:03

다들 파이팅...

485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34:03

"그렇죠.. 읽으면 안되는 것들투성이같다니까요"
어쩌면 여선이 읽고싶다. 그러면서 읽을까 싶을때 한번 경고가 울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백번 생각했을때 한번정도일지도 모르는 일이긴 한데.

"에? 저요?"
여선주가 생각해보지 않은 문제가 나왔다!

"으음~ 왜 들어왔냐는 느낌보다느은.."
"들어와서 찾아보겠다~ 같은 느낌이네요?"
(본인 주장으로) 평탄하게 자라서 그런가 그다지 고민거리 없이 앞으로 하고싶은걸 찾아가겠다는 듯한 뉘앙스로 얘기하려 하는 여선이.

48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4:09

>>481 민혁이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태식이 행동으로 학생회장과 반목했다는 게 문제지...

48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4:33

>>478

이런거야?

488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34:47

>>479
고마워.. 맛있는거 먹고 힘내야지!
>>482
8ㅁ8
이와누마랑 족타우동 먹으려고 했는데에에!!!

489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34:50

준혁주 연락을해!
연락처 있잖아!

49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5:05

사실 해명해도 어떻게 안되는게 우리 어장이다

49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5:11

장기적으로 본다 쳐도 이건 길드화 이전까지 학생회는 처리 못하면.
미래 이후로 드러날 재능있는 헌터들은 다 놓치게 될 가능성이..

492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5:58

이쯤되면 태식주가 "여명길드는 소수정예로 간다."를 할 타이밍이지.

493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6:29

>>490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음을 캡틴은 장례식을 기점으로 설명한 바 있으며...

494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6:37

들어와서 찾아보겠다..
흥미 위주였으려나
절박한 느낌도 없는데 특별반에 들어온게 제법..재능이..상당하다

" 그래서, 그 이유는 찾았어? 아니면 아직이야? "

이번 책은 먼지를 털어내며 꽂아둔다

생각해라
채여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무엇을 바랄 것 이며, 무엇을 소망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호소해라 리더십을 보여보라고 ..

495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36:40

하...
바티칸 어떻게든 처리하고 그 다음엔 다음엔
죽심태전이겠지

496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7:03

(사실 나는 장례식 사건 이후에 들어온 사람이긴 하다)

근데 우리 소수 정예인건 맞긴 하지. 물론 소수 정예가 인재를 다 놓쳐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49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7:14

왜 캡틴 말 안해줌!
- 당장 전쟁스피커가 히히힉 전쟁조아 전!쟁!조!아! 하는데 애들이 들을까

498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7:54

민혁이와 번호는 있지...
....

안되겠다
특별반의 다른 분파로 태식과 반목한다!!

준혁이가 친 UHN 파벌의 리더가 되어 미리내 학생회와 친목을 다지고 유감을 표한다!!

49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38:08

(분열 루트인가...?!)

50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8:12

근데 실제로도, 지금은 다들 눈 앞에 닥친 현실과 시련에 절망하느라 이런 얘기를 고민할 수 있는 인원은 극 소수지.

나는 그 극소수에 포함되는 인물이지만....

501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8:48

솔직히 장기적인 얘기가 아니라, 그냥 가까이 있는 시나 3 클리어를 위한 세력 협력도 못 구하고 있잖아

502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38:56

+

다들 대운동회 결과 2등한걸로 천자나 사자왕한테 뭐라고 하지.
이제 너네랑 협력안함 수고박은 일반반 애들은 사실상 다들 모르는 셈 쳤거든요.
여러분이 보스전 위주로 진행할 수 있던건 일반반들의 희생이 있었다마는..

50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39:08

아. 캡틴께서 앵커를 받으셨었구만요... 지금은 늦었겠죠?

50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39:18

기사단 / 협회 / 교단

협회는 뭐 활약 기여도로 어캐 된다 치고 나머지 두개가 절망적이랬는데

505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39:29

일반반도 반장급은 진짜 쎄다고 했는데...

어쩌지!!!!

506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0:18

비장의 수단을 쓴다..

캡틴
지금 민혁이와 대화가 가능할까요....

50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0:18

아 물론 반장 급도 너희보단 약하지.

근데 너희보다 약하다도 헌터 기준으로 봐야함.
특별반 사이드의 스토리 진행 시작되면서 헌터라는 세력 자체에도 성장가속이 붙었음

50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40:31

그냥 도게자를 박아
이해해주겠지
아 ㅋㅋ 지내가 특별반이었어도 별 수있었겠냐고

509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0:57

>>506 그게 되면 참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눈물...

510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1:19

>>509 생각해보니 민혁이 휴가 갔어!!!!!!!
엉엉!
나 너무 억울해!!

511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1:54

이렇게 되면 혈십자 길드장님과 구름마탑 길드장님에게 싹싹 빌어서
인력을 충원한다!!

512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42:21

아카가미에몽을 불러보는건 어때

513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2:33

여러분 이건 캡틴이 열심히 보정해서 이제 얘기 꺼낸단 얘기는...
예전같았음 성명문 이미 UHN에게 올라갈 시간이었단 얘깁니다..

514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3:04

>>512 길드 그 자체가 되신 현중석 >> 후계자도 아니게 된 현준혁

515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3:24

>>512
안돼!
아직까지 신비주의 북해 귀공자 컨셉으로 남고 싶어!!!!
또 도움을 구하면 너무 빈티나 보이잖아!

51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43:54

도움을 구할수도 없게 된...

51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43:56

그러게? 문득 생각해봤는데 아카가미측에선 어캐 생각하는거지. 나름 후계자라 믿고 정략 결혼 한건데 본인이 약혼 이후에 '저 후계자 안할겁니다' 하고 관둬버리고 길드장 1강 체제 됐네

51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3:59

이미 결혼부터 준혁이 빚이야!!!

519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44:01

......

52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45:43

준이치로도 전스전 이후 철든 컨셉으로 후계자로 돌아가는게 어떨까...

521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5:47

존버의 화신 이오시카의 30년 장투 계획.

522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46:05

그럼 학생회 친구들이랑 관계개선은 힘들까?
내 친구들...

523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46:37

다행이네 그래도. 아니 내가 투자한 코인이 자진해서 상장 폐지가 됐잖아!! 하고 화내는 사람이 아니라서

524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7:28

>>520 이미 늦었어...

>>521
이오시카 어르신 준혁이만 믿어보세요!

이제 이렇게 된 이상 특별반의 네임밸류를 올려야해!!
부반장도 정식으로 되어야해!!

525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47:59

>>521 캡 성자랑 식인귀전 끝나고 죽심태전까지 텀 얼마나될까

526 ㅁㅌㅈ (FlrVxq0k3o) 2023. 5. 30. 오후 5:48:12

신 비주의 북 해귀 공자
(이제 북해 귀공 자 가아 닌)

527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5:49:18

>>525 전쟁스피커진을 믿으셔야합니다.

52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49:18

>>526 (깨물어부수기)

529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49:54

>>526 아직 귀공자는 맞아!
후계자가 아닐 뿐이지...

>>527 할 수 있다! (전투불능

53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49:54

전스전의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다르다...?

531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50:58

지금 미리 예측하고 위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는 힘들겟네

532 ㅁㅌㅈ (IzxEjYwTXM) 2023. 5. 30. 오후 5:51:06

근데
준이 치로가 부 반장이 된 다고 해서 뭐가 달 라지는

유나 상 황보면 오 히려 일 반반이 랑 관계 더 악화 되 는거 아니야.. .... . ...?

533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51:23

어허 다 생각이 있겠지. 이제 슬슬 믿어줄 때야.

53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51:43

린주. .. 저 의뢰 제시간에 끝낼수있겠죠...?

535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52:15

>>534 자신 없으면 탈주해

536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52:33

>>532

그래 그렇게 생각 할 수 있어
멜템주 말도 옳아

그럼 혹시
부반장 할 사람 ....있을까? 나와 경합을 벌여서..승부를 내자

537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52:42

이게 막 초입 들어간거라 어찌 될지 모르 겠 음...

53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52:42

>>535 중간에

농담이고 바티칸 오겠다는 사람 많아서 ㄱㅊ을지도...

53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5:54:04

준혁주 그런건 좀 더 자신감있게 말하라고! 특별반의 부반장은 나다! 불만있는사람 있냐? 이렇게!

540 ㅁㅌㅈ (IzxEjYwTXM) 2023. 5. 30. 오후 5:54:22

준 이치로 주가 양 학하 려고 한다

541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54:27

철이 특별반에서 실적 못내면 슬슬 목이 달아날 타이밍이라 성자전... 가야되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 아마도.

542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5:55:05

책을 정리하면서 조금 긴장도를 높여서 그런지. 준혁의 말이 꽤 잘 들립니다!

"이유... 아직요?"
아마도 아직일 거라고 말하는 여선. 뭘 해야할지 아직도 흐릿한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풀어내기 위해서.. 같은 것 정도가 가장 가깝지만 그걸 말하기에는 조금..
그야 전형적 10대는 이런 느낌이지 않나?

"이유를 굳이 묻는 이유가 있나용?"
눈을 깜박인 여선이 물어봅니다. 책을 제자리에 꽂아두는 것도 겸하는군요.

543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55:18

특별반의 부반장은 현준혁이다

불만있는 사람 있음?
있음없음?!

54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55:30

아직 기사재전있어...

54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56:32

불 말고 물도 있죠 ㅋㅋㅋ

546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5:56:36

" ... 이유를 묻는 이유라 "

턱..
또 한권의 책을 정리한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가진 패를 전부 보여주기로 했다
이런 일은 신뢰가 필요하다

특히 가진게 없는 상황에서 몇 안되는걸 숨기려다가
인망을 잃을 수 있다

" 내가 걱정하는건, 네가 특별반을 나가는 경우야. "
" 그리고 특별반엔 네가 필요하고 말이지 "

//7

547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56:37

의뢰가 금방 끝날거라는 믿음을 가지는 중

54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5:56:38

>>541 정 걸리면 캡한테 말해봐

549 ㅁㅌㅈ (Nu6pZAORa.) 2023. 5. 30. 오후 5:58:13

쪼오끔 솔직 하게 말하자 면
내가 본 준이치 로주는 개인 서 사위주로 냅다 들이파 는 스타일 인데
그렇다고 준 이치로 한테 애정 있는것 만 아니라 어장에도 애정 이 있어서 전 체적인 서 사가 무너지면 멘 붕오 는 스타일 같 아서
진지하 게 부반장 자 리는 전 체적인 시야로 생각 할 수 있는 참치 의 캐릭터가 좋 지않나 싶어

근데 전체적인 시 야로 볼 수 있는 사람은 이 어장 에서 캡 틴뿐 이긴 게 함정

55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5:59:09

중립적으로 특별반을 볼 수 있고 관록도 있는 캐릭터가 있는가...?

551 빈센트주 (KlxDXg9S3Q) 2023. 5. 30. 오후 5:59:28

갱신
위에 얘기들 보면서 배드엔딩 때 빈센트가 이야기할 대사도 정했다.
이젠 진짜 노력뿐이야.
빈샌트 갱신

552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5:59:38

캡틴이 옛날에 장점으로 나 시야 넓다고 했어!

553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00:18

그럼 시윤이가 부반장 해볼거야?

빈주 하이

55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00:23

빈센트주 하이

555 ㅁㅌㅈ (Nu6pZAORa.) 2023. 5. 30. 오후 6:00:34

>>552 은 근슬쩍 지 원하는 것 봐;;;;

556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00:41

"네에."
툭 터놓고 이야기하는 건 여선에게는 조심스러운 영역인만큼, 상대방을 살피며 생각해야지요~ 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나가는 경우나 필요하다는 말에는 조금 당혹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저 말고 다른 유용한 자원도 있지 않아요?"
"꼭 특별반 내부에서 찾을 필요는..?"
있나요? 같은 말을 하며 책을 예쁘게꽂아넣고는 됐다! 라네요. 이제 또다시 수레에 책을 실을 시간입니다.

"제가 나간다고 해서 뭐.. 특별히 신경쓸 만한 거려나요?"
떠보는 것 같기도 하고.. 표정이 여전히 방글방글한 채여서 그런지 가늠하기 어려울수도 있다..만은 본인이 특별반 내에서 힐러는 아직 본 일이 없다는 걸로 어느정도의 판단은 있을지도.

557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01:22

다들 어서오세용!

55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2:13

어...몰라. 사람 없으면 의향은 있다마는.
갠적으로 멜치 의견이 틀린건 아님.
준이치로주는 열정? 으로 일단 박아봅시다 하는 타입인건 맞지.
그게 장점일 때도 있고 단점일 때도 있고.

559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6:02:39

>>549
그렇게 부반장은 자헌이가 되는데

560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2:42

근데 시트 내려 놓기전도 그렇고 해당 직책에 스트레스나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모습은 있었음

561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02:50

부반장 완장을 벗으면
이제 나도 나 할일 할 수 있어서 좋긴해

할래?

562 빈센트주 (KlxDXg9S3Q) 2023. 5. 30. 오후 6:02:54

오... 부반장 떡밥

56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03:42

부반장 떡밥...!

56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4:18

당장 급히 정해야 할것도 아니니(길드화 스토리도 못 타고 있음), 생각해보던가. 네가 진짜 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거라면 그런 사람이 잡는게 맞다고 생각함. 사람 없어서 억지로 하는거면 입후보 해줄테니 보류 해주셈.

565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04:22

시윤이 뒤에 딸린 집단이나 배경도 현재로는 없고 ㄱㅊ긴함. 물론 준이치로가 나쁘단 말은 절대 아니긴한데 캐릭터 위치도 복잡하고 가끔 폭주하는 경향이 있음...

>>558 그럼 윤윤주가 시윤이 외로 떠오르는 사람있으면 말해보는건

566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4:36

해주셈? 해두셈.

56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5:36

음....

토고쯤인데 이 쪽은 솔직히 성향은 괜찮은데 특별반에 대한 책임감이나 애정이 전무한 타입이라 마찬가지로 애매한듯.

56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05:55

모바일 단점
타자속도 느려서 가끔 눈치없는 사람댐,,,

나도 우선적으로 하고 싶은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56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6:29

애정이나 정 같은 요소를 고려할거면 강산이. 근데 이쪽은 넓고 객관적인 분석을 하는 타입은 아님. 뭐 끈끈한 길드 느낌은 나겠다마는.

570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06:47

아니 난
이렇게 언급된 기회에
확실히 정리하고 싶어

준혁이가 부반장이라고 완장 차 봤자
말을 들을 녀석들 보단 안들을 녀석들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571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08:05

저기
준이치로는
1차 편입생들한테
사과부터하는건

572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8:08

솔직히 네가 하는 것에 불만이 있다거나, 완장 자리가 탐난다는 얘기는 아닌데. 완장의 무게에 폭주하다가 멘탈 나가는 경향을 이미 몇번 봐서 우려하는 거지.

57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08:25

준혁주 생각은 어떠세요? 부반장 자리에 애착이 있으시다던가 하면 유지 하시는것도 좋다고 보는데...

574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08:34

" 내가 봤을 땐. 너는 특별반에서 제법 중요한 위치야 "

솔직하게 말해두자
특별반 내부에서 치료를 할 수 있는 녀석들..
그 것도 a 정도로 유능하게 할 수 있는 녀석.

사실 a까지 갈 필요 없이 특별반 내부 유일한 힐러는 채여선이다

" 그래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 "

//9

57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09:21

사실 따지자면 우리 사이에선 완장도 아니긴 해. 특별한 권력이 인정될만한 길드 구조도 아니고.

576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09:40

나는 준혁이 부반장하는거 좋고 준혁이도 좋아하지만 린은 아직 불만이 있어 솔직히 말은 따르겠지만 이대로는 실질적으로 길드원보다는 용병개념처럼 생각해서 손익계산부터 들어가...

577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10:10

>>571
사과 할 만한 애들은
다 했는데
린은
일상을 안돌려

>>573
이제 애착은 없어
입후보가 없다면 일단 가지고 있고
열심히도 하겠지만
누군가 받아줄 사람이 있다면 넘겨주고 싶어

578 ㅁㅌㅈ (iqXEPcf25g) 2023. 5. 30. 오후 6:10:45

🤔
그 러면 준 이치로 주
나는 준혁이 로 하고 싶은일 이 많은데 특 별반 부반장(임시)자 리때문 에 일이 복 잡해져 어장을 달 리면서 스트레스를 받 은적 있다
에
솔 직하게 예 / 아니오 로 먼저 답 해줘

아니오 면 굳이 부반장 바 꿀 필욘 없쟝
나.님 오자마자 준 혁주가 어쩌지 어쩌지 패닉 상 태길래 엥 싶어서 말 꺼낸 거니까.. .... . ..

579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0:51

그럴거면 그냥 내려놓는게 나을듯? 억지로? 혹은 사람이 없어서? 라는 이유로는 하지 않는 편이 좋지

58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1:20

>>577 내가 잘못했네
일상 자주 돌릴게,,,

581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1:32

심플한 이야기임

네가 하고 싶다 -> 응, 해.
사람이 없어서 하는거다 -> 슬슬 딴사람 찾아보자고

582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12:12

>>578 없음
딱히 패닉도 아니고
오히려 최근엔 캡틴의 저런 시련을 재밌어 하는 편임

>>579
그럼 시윤이가 부반장 ?

583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2:22

>>572,>>578-579 나도 동의하는바야 재밌자고하는거지 압박받자고 하는거 아니니까...

58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3:35

또 눈치없어졌네

58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4:14

그럼 (임시) 라고 쳐둬. 타시기주 오면 얘기해보고. 내가 하는거 반대 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에게 넘겨주고. 어차피 정식 길드화 될 때 확정 나는 자리니까.

586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14:33

"보조 쪽이 좀 인원이 많다는 건 알긴 하는데용.."
"치료 쪽이 생각보다 인원이 적은 느낌이긴 해요"
같은 업종 사람들 만난 일이 적었다..라는 걸 보면 그런 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직종이 되어버린거죵?"
분명 좀 있으시지 않았던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준혁의 남아줬으면.. 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웬만해서는...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용.."
특별한 이유 없이는 아마 그럴거라고 말을 합니다. 다만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주저없이 나갈 수 있다는 점은 위험요소일 것 같네요.

58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4:51

나는 누가 하던 사실 큰 반대는 안해....아 알렌은 빼고.

588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5:11

이번 전스전 이펙트가 꽤나 컸구나

589 ㅁㅌㅈ (wxPgsrJi92) 2023. 5. 30. 오후 6:15:27

>>587 히돗

59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15:28

(알렌은 빼고)

591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6:16:03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떠돌이 개가 나타나서 같이 산책하고 있다
어째서지

592 ㅁㅌㅈ (wxPgsrJi92) 2023. 5. 30. 오후 6:16:25

>>591 사진

593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6:34

귀여워

59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6:37

미안하지만 알렌은...적극 반대다...관리자 직책엔 가면 안되는 캐릭터다...빈센트도 솔직히 좀 애매하다마는...

595 ㅁㅌㅈ (wxPgsrJi92) 2023. 5. 30. 오후 6:16:42

나.님은 댕 댕이사 진내 놔강 도에요

596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6:16:50

>>592
폰 카메라가 고장나서..

597 ㅁㅌㅈ (wxPgsrJi92) 2023. 5. 30. 오후 6:17:03

ㅠ

59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17:41

우리집에도 강아지 있다!!!

59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17:47

동물들은 다 귀엽죠

600 태호주 (RYn8lN0x6k) 2023. 5. 30. 오후 6:18:45

>>598
사진 (강도짤

601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18:46

또 나만 댕댕이없지!?

60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19:35

귀여워!

603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20:20

" 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인원이 필요할 거고... 뭐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긴 하지 "

하지만 여선이 여기 남아있어서 그녀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뭐가 있을까...

" 아직까지 나갈 마음이 없는데 괜한 소리한것 같아서 미안하네.. "
" 그래도, 너에게 직접 듣는거랑 짐작하는건 다르니까.. "

확실하게 알고 싶었다가 맞겠지...

책을 마저 넣으며 다시 수레를 민다

//11

604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21:11

>>600

605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21:30

기지 개

606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6:22:27

허얼대박몇살이야너무귀엽다

607 태호주 (Swb3qaQK3c) 2023. 5. 30. 오후 6:23:00

>>601
시간은 바야흐로 21세기
각국의 전투력은 나라에서 길러지는 댕댕이들의 귀여움 합산치로 정해지게 되는데
>>604
크흑.. 귀여워...

608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24:32

응애샷

609 빈센트주 (KlxDXg9S3Q) 2023. 5. 30. 오후 6:24:41

>>594
(빈센트를 애매...가 아니라 그냥 넣을줄 알았는데 신기함)

610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26:54

"치료 원툴이죠 원툴~"
요즘 분석이나 약점 간파도 좀 들고는 있지만 기본은 역시 치료요원! 여러가지 이유가 더 있다는 말에 약한 호기심을 보이지만 여기에서 호기심을 생각하면 위험할 것 같아서 흩어내려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나갈 마음은.. 딱히 없어용~"
잠깐 특별반에서 떠나있을때에도 개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해보는 여선주.

"일단은 정리부터 하죠!"
정리할 거 아직도 엄청 많은걸요. 그나마 처리하는 게 간단한 수준이라 다행이지.. 라고 말합니다. 같은 색 책을 숫자를 맞춰서 가지런히 꽂는 게 간단한 편이긴 하지만.

611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6:28:54

>>609 남을 안좋게 말하는건 가능한 지양해야지. 휙휙 반대한다고 막 말하면 좀 그렇잖아

612 불명 (HqU8FBHzk.) 2023. 5. 30. 오후 6:29:04

게에엑... 갸아악... 구웨엑...

613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29:36

그 원툴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걸까..
아니 알면서도 저렇게 구는거려나

나갈 마음이 딱히 없다는 확답을 들은건 좋지만..

" 그래 우선 정리부터하자 "

책들을 대충 다 꽂자, 수레에 다시 책을 채운다

도대체 이런 곳의 책을 누가 읽어서..방치해두는 걸까..

//13

614 태호주 (Swb3qaQK3c) 2023. 5. 30. 오후 6:29:37

불명주 어서와! 무슨 일 있어!?

615 준혁주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29:54

불명주 어서와!

61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30:05

불명주 어서오세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617 불명 (HqU8FBHzk.) 2023. 5. 30. 오후 6:30:37

그냥 컨디션이 메롱이야. 일상도 해야하는데 그거 뭐시다냐 도서관도..

618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30:49

컨디션이 안좋으시면 푹 쉬시는게 좋죠. 너무 무리 하진 마세요.

619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32:04

불명주 어서오시고 컨디션.. 푹 쉬시고 회복 잘하길!

620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35:20

원툴이 중요한 건 알지만 중요하지만 나 혼자에게 의존하는 것은 좀 부담되는 거라 생각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굴고 있는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이면의 숭배자 처치 쪽은 좀 어색하고.. 토론 쪽은 뭔가 어질어질하더라구용"
기웃거리기만 했는데!

"책을 누군가 읽으니까 정리하는 걸까요.. 아니면 책이 의지를 가지고 정리해달라고 하는 걸까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책의 먼지를 툭툭 털고는 수레에 한 권 더 올려놓은 뒤 목적지로 가자고 합니다.

621 태호주 (Swb3qaQK3c) 2023. 5. 30. 오후 6:37:23

컨디션 난조는 어쩔 수 없지
푹 쉬고 회복하자!

622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42:47

" 하긴 이런곳은 책 정리가 가장 좋긴 해 "

괜히 쓸대없이 복잡한 생각을 안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책에 있는 먼지를 좀 털어내며, 무슨 책인지 바라본다.
헨리 파웰에 대하여..라고 적혀있는걸 보니, 날 노린 것 같은데..어딜

얌전히 여기 있으렴

" 물론 책 정리도 위험하지만.....음? 의지를 가지고 정리해달라고 한다고? 그건 재밌는 발상이네.. "

//15

623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47:08

"단순노동을 하며 생각을 비우고 하나에만 딱 집중하는거죠!"
집중집중! 쓸데없이 복잡한 생각이라던가 하는 걸 없애고 무아지경에 빠지는... 것..은 아니고!

"정리된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죠~"
읽히고 싶어하기에 그런건지. 그냥 성질이 그래서 그런것까지는 몰라두. 읽고싶어진다는 그런 건 비교적 생소하잖아요? 라고 말하는 여선은 책 겉표지를 보다가 아무것도 상관없다는 듯 휙 꽂아넣습니다.

"언제쯤 끝나나 해도 끝은 있으니까요."
근데 여기 도서관도 도서관이니까 취식금지같은거 있나요? 라고 가볍게 묻네요

624 준혁 - 여선 (sZtCL3M4AA) 2023. 5. 30. 오후 6:51:35

"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더 괘씸하네.. "

책을 괜히 건드리며 혼내줄까 하다가
얌전히 다시 책장에 넣어준다

정리라면 부탁하면 해줄텐데
겸사겸사 호기심을 자극해?

" ...도서관이니까..취식은 금지겠지 그런데 사서가 없잖아 "

그러니까 뭐, 괜찮지 않을까? 라고 가볍게 대답해본다

//17

625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6:53:38

그러고보면... 캡틴께서 이번주 외근이시니 당분간은 진행이 없다고 봐야겠네요.

626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6:58:26

"못된 책! 못된 책이에요~"
호기심을 자극한다거나. 읽으면 안된다는 걸 생각해보니까 나빴어! 준혁의 말을 하는 것에 그렇다는 동의의 표현으로 고개를 격하게 끄덕끄덕

"그럴까용?"
물 정도는 허가되겠지만 막 치킨같은거나 배달음식같은거 시켜먹으려면 같은 말을 하다가...

"그치만 시도했다가 쫓겨나고 싶진 않은걸요!"
그러면 물어보고 하는 게 낫겠다요 같은 말을 한 여선은 책이 다 꽂혀가는 것에 곧 사서가 올지도.. 라고 저쪽을 바라봅니다.

627 준혁 - 여선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13:09

" ...? "

여선이 바라본 곳을 따라서 바라보자
...그냥 시계만 보인다

" ...... ? 여긴 사서가 없는거 아닐까? "

적당적당한 말을 해두고
마저 책을 정리하여 끝을 낸 나는
스트레칭을 하며 여선에게 커피라도 마실 것을 제안한다

" 어때? "

//19

628 여선 - 준혁 (XxvLw6keRw) 2023. 5. 30. 오후 7:21:22

"음...?"
아무도 없는데. 시계뿐인가..

"분명 의뢰이름은 뻐구기 사서의...였는디요?"
라는 말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자는 말에 어.. 저는 그럼 커피 말구 다른 음료라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 좀 들뜨는 기분이라서 요즘은 많이 마시고 싶지 않아요!"
그럼 다 했으니까 이제 가죠! 라고 말을 합니다.

//막레...? 도 좋고 막레 주셔도 좋구요!

629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27:34

막레로 하죠!

수고하셨어요 여선주!!

또 일상 구합니다!

630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7:34:51

준혁주도 수고하셨어요~

631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7:45:11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29 저랑 하실래요...?
특수배경도 좋고 아니어도 좋아요.

632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7:46:06

조금 심오한 얘기가 나왔었네요.
학생회랑...어떻게 가까워져야 하려나요...🤔

633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47:51

>>631 오케이 고!

원하는 상황있습니까!

634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7:47:51

영웅서가도 많은 관전 부탁드립니다(절)

635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49:43

캡틴
내가 관전해줄게 나에게도 절 해줘

636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7:50:32

>>633 웬만한 건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당.
특수배경은...정사편입한 것 까진 좋은데 슬슬 강산이 정신력이 걱정되긴 하네요.
근데 준혁주도 정사편입 하셔야 할테니까...

637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51:44

>>636 오케이!

638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7:55:48

신기한 도서관이다..
도대체 여기는 뭐하는 곳 일까
앞서 온 녀석들에게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도 도통 보이질 않는다

차분하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도서관을 살피던 도중
나는 익숙한 인물을 만날 수 있었다

" 주강산... "

잘못본게 아니라면 저기 있는건 주강산이 확실하겠지
속도를 조금 올려 다가가면서 그의 이름을 부른다

639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7:59:36

모두 어서오세용~

640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8:00:31

.dice 0 9. = 1
홀 놀란다
짝 놀라지 않는다

641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8:04:31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소리에 강산은 놀라 화들짝 뒤를 돌아온다.
그 표정은 순간적으로 불안과 놀람으로 굳어있었지만...

"놀래라. 준혁이잖아."

상대를 확인하자 안심한 듯한 옅은 한숨과 함께, 평소에 가까운 표정으로 풀어졌다.

"너도 이 도서관을 탐사하러 온 거야? 아니면 알바 중?"

표정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이 혼자 다니던 차에 준혁을 반기는 눈치다.

//2번째.

642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8:09:46

" ....? "

뭘 그렇게 놀란걸까
긴장한것 처럼 보이는 강산이 괜찮은지 걱정스럽게 보다가
역시 고갤 끄덕이며 팔짱을 낀다

" 탐사지... 그런데 너 괜찮아? "

이 녀석과도 제법 오래 지내서 그런지
저 표정이 어떤 의미인지는 대충 느낌이 온다.

" 긴장한것 같아서 "

643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8:22:08

준혁이 괜찮냐고 그에게 묻자 강산은, 딱 3초동안 입을 다물었다가, 다시 입을 연다.

"약간 애매하게 안 괜찮다고나 할까..."

그 3초 동안 각성자의 영성으로 판단을 마친 강산은 솔직하게 말하기로 결정했다.

"이 주변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는데...개인적으로 여기는 혼자 다니긴 좀 무서운 곳이라서 말이지. 돌아다니다보면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기거든. 여기서 마주쳐서 다행이네."

그리고 아주 짧은 망설임 후에 이렇게 덧붙인다.

"...부탁인데, 찾는 거 안 도와줘도 괜찮으니까 그냥 옆에서 따라오기만 해주라. 그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도와주면 더 고맙지만..."

//4번째.

644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8:26:23

애매하게 안 괜찮은건 뭐람..

" 뭐야, 별거 아니잖아 "

강산이 저렇게 겁이 많은 편 이었나?
아니..딱히 겁이 많은 건 아니었을텐데, 이 게이트에 정말 무언가가 있으려나?

" 그게 어떤 물건인지 설명해줘, 지금 수색을 활성화 할게 "

나는 나노머신을 실행시키고, 수색 키워드를 활성화 한 뒤, 강산이 말한 물건을 입력하려고 했다.

" 그닥 어려운 부탁도 아니잖아? 우리 사이에 말이야 "

645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8:33:23

중요도
.dice 0 9. = 1
1~7이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물건 (낮을수록 덜 중요함)
그 외 귀도무선로

646 빈센트 - 여선 (kO5vQzMraY) 2023. 5. 30. 오후 8:35:48

'모든 게 끝이군.'

빈센트는 무엇 때문에 그 생각을 했을까. 온 몸의 세포들, 조직들, 장기들이 서로 안 죽으려고 피를 끌어쓰는 통에, 아주 천재적이지는 않아도 중간을 상회하는 수준은 간다고 자부하던 빈센트의 뇌도, 이 간단한 걸 떠올리지 못했다. 아무런 색도 드러내지 않아야 할 폐포에 핏물이 잔뜩 들어차며 벽에 걸린 것처럼 턱 막힌 호흡 때문일까. 책장 사이를 속속들이 비추는 이면의 태양도 밝히지 못해 점점 어두워지며 생명과 함께 막을 내리는 시야 때문일까. 한계치를 넘어선 고통에 고통이 더 이상 고통으로 느껴지지 않고, 그저 온 몸의 주요 장기들에서 피가 낡은 수도관처럼 새나오고, 뼈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제멋대로 분절된 것 때문일까. 빈센트는 그 질문에 유일하게 답해줄 수 있는 사람, 아니, 답할 수는 없더라도, 빈센트가 당장 물어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의 얼굴을 보고 그 답을 깨닫는다.

'이제 알겠어.'

여선이 진지했다.

항상 자기 목숨은 안 걸린 것마냥, 언제나 뭘 해도 진지한 구석이라곤 하나도 안 보이던 인간이, 처음으로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도 남의 시체를 주울 때가 아니라, 빈센트 자신의 몸을 고치면서. 그 얼굴을 보고, 빈센트는 제 몸이 진실로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임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끝인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는 것 같았지만, 죽음 앞에서는 그 모든 것이 잊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아직 죽음은, 빈센트에게 찾아올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저...

정신 드세요?

그 한 마디에 정신을 차린 빈센트는, 최소한 죽지는 않게 된 자신의 몸을 보고 여선에게 말한다.

"정신만 드는군요."

//19

그 다음에 그냥 무사히 후송되었다는 느낌으로 막레 가능할까요?

647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8:36:07

아 맞다! 정산 말이에용..
마무리된건 준혁이랑의 일상이에여! 빈센트랑은 아직 마무리가 안되었어요~

648 여선 - 빈센트 (XxvLw6keRw) 2023. 5. 30. 오후 8:40:46

여선은 진지하지 않았던 걸까요 아니면 진지함의 강도가 달랐던 걸까요. 어딘가 붕 뜬 듯한 느낌이 존재하는 여선은 치료와 수술로 빈센트를 다시 조립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해낸 다음에..

"그 먼 곳에서 끌어냈답니다~"
"삼도천에서 돌아오셨어요?"
빤히 바라보고는 망념은 어쩔 수 없긴 한데요! 라고 덧붙이고는..

"정신만 드신다고 해도 일단 정신이 드셨으니 다행이에용~"
휴. 하는 소리를 내면서 여선은 호송을 해달라는 연락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찌저찌 호송을 해냈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막레로?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649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8:43:23

하루종일 쿠키런 한 사람이 있따!?!? 뿌슝빠슝!

650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8:44:05

토고주하~

하루종일 쿠키런..?

651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8:44:35

쿠키런 -> 잠 -> 쿠키런 -> 웹서핑 조금 -> 쿠키런

652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8:44:45

"고맙다. 내가 원래 이런 녀석이 아닌데....여기선 유독 그렇네."

각성자는 여러 의미로 비각성자를 초월한 존재들이다. 담력 또한 그렇다. 준혁이 알던 대로, 강산은 지금보다 레벨이 낮을 적에도 빌런들이 점령한 지역에 처들어가서 싸운 적이 있는 녀석이었다. (상부의 명령을 받아서 움직인 것이었긴 했지만.)
단순히 게이트의 분위기 조금 음침한 정도로는 두려워하지 않아야 했을 터.
그런데...

"이 게이트, 가끔씩 방심할라 치면 괴현상이 발생화곤 해서...'백두'라도 쥐고 있으면 덜 불안할텐데 도서관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원.
사실 꼭 찾아야 하는 것도 아니긴 해. 심지어 아이템도 아니라서...그런 것도 감지가 되려나...? 그냥 예전에 여행다닐 때 샀던 쥘부채 하나야."

이런 곳에 의념을 쓰게 하자니 뭔가 미안해져서, 머쓱하게 웃는다.

//6번째.

65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8:45:44

감자맛 쿠키의 힘...?

654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8:47:29

>>647 그 이전의 5/28일자 일상이 정산이 안되고 방치되어 있었어요!
요즘 시윤주가 바쁘신 걸까요...

655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8:48:34

토고주 안녕하세요.

65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8:49:00

바쁘...신걸지도...?

65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8:50:04

하이하이

시윤주 요즘 잘 안 보였지. 음.. 진행에서 할 거 없다거나 썰 풀 게 없다거나 하는 식으로 의욕이 없었던 것 같긴 한데
아마 오늘은 외식하느라 피곤해서 그럴거야

658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8:52:19

그럴지도요!

659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8:54:08

아 그랬나요?!

확인하는 걸 가끔 까먹네용..

660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8:54:27

" 나 참... "

어이없다는 식의 제스처를 보이긴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녀석에게 이런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묘한 감각을 느끼고 있다
항상 내가 도움을 받는 쪽이긴 했으니까 말이지....

" 찾는건 어렵지 않을거야. 금방 찾아주마.. "

도서관의 규칙 때문에 백두를 쥘 수 없다고 말하는 강산을 보니
이전에 취사가 금지라고 생각하는 여선도 그렇고
다들 제법 무언가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았다.

" 그런데 강산.. 여기 뭔가 있는거야? 아무것도 없고 그냥 책만 있는 것 같은데 ... "

661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02:38

내가 오늘 한 일

무과금으로 신규 쿠키 만렙 + 펫 만렙 찍음
쿠키의 도전 하드까지 랭킹권 진입
이벤트 랭킹권 진입 (상위 1%)

662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04:19

아무튼 개운한 기념으로 일상할 철주 구함

663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9:09:24

어이없어하면서도 찾는 것을 도와주려는 준혁에게만 찾는 것을 맡기기는 역시 미안하니, 강산도 마도로 빛의 구체를 만들어서 잃어버린 물건을 같이 찾는다.

"...."

그리고 준혁의 말대로, 쥘부채는 역시 보이지 않는다.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흘렸나? 도망치다가 흘린 거라면 그럴수도...못 찾아도 괜찮으니까 무리하진 마. 또 사면 되지."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려고 하면서 약간의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보려 한다.
책꽂이에 꽃힌 책들 중 [잊혀진 과거의 명소 : 의념시대 이전 한국 편] 같은 책 한두 권이 조금 튀어나와 있는 것에 애써 관심을 주지 않으려는 척 하면서 그것들을 도로 책꽂이 안쪽으로 밀어넣는다.

//8번째.

664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09:50

>>661 와...굉장하시네요...!!!

665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12:22

>>662 (저요?)

666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13:04

>>664 이제 내일부터 뭐하지 상태 될 예정 ㅋㅋㅋㅋ

>>665 손 비어 있는 게 철주 뿐인 것 같아서

667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14:00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하면 될까요 선생님

668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9:15:18

" 아니 그래도 금방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

무리도 아니고 뭐..

집중해서 주변을 수색하던 중, 강산이 손을 밀며 튀어나온 책을 안으로 밀어넣는 것을 본다
...? 저거 읽어도 되는건가? 아니면 그냥 집어 넣은건가? 잘모르겠네...

" 지금 특별반 말이야.. 다들 특별반에 소속되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더라고 "
" 그래서 한명 한명 잡아서 이야기 해볼까 생각중이야.. "

우선 여선이와 만나서 대놓고 나가지 말아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나갈생각 없어요! 라고 시원스레 답변해주었다.
참 성격 좋은 녀석이야...

" 더 사람이 줄어도 곤란하니까 말이지 "

669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16:27

다이스 귀찮으니까 내가 할게.
원하는 상항이나 장소 같은 거 있어?

67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16:47

뭐든 괜찮습니다! 특수 게이트 배경으로 하셔도 괜찮고 일반 배경도 괜찮어요.

671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17:09

.dice 0 9. = 2
1~5면 쥘부채 발견

672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18:32

1~5 이외면 발견이라고 쓰려다가 실수했다...
그러므로 그냥 1~2턴쯤 뒤에 찾는 걸로 할까요...? 마추치는 김에 대화는 계속할 수 있을테니까요.

673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20:17

음.,. 철이 의뢰 했던가? 특수 배경 의뢰

67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20:45

특수 배경 의뢰... 하지는 않고 여선이가 하던 의뢰를 도와준적은 있습니다.

675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9:21:01

>>672 오케이!

67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21:15

아니다 그게 한건가? 정리 의뢰 도와준거니까 한거라 쳐도 되겠네요

67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24:34

나 갑자기 궁금한게
책 제목을.. 보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678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26:13

제목정도는 다들 보던거 같아요!

679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9:28:10

"...그런 걸까."

강산은 준력의 말을 들으며 수색을 계속하다 입을 연다.

"하긴 들어왔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싶으면 나가고 싶어질 수도 있지. 죽어서 나가는 것보다야 낫다 싶긴 하지만...."

잠자코 고개를 끄덕인다.
그에게는 아직 특별반에 소속되어야 할 이유가 남아있었지만.

"그래도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다들 특별반에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확실히 이번 같은 경우엔...사람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정보를 얻기도 어렵고 세력도 약해질 테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특별반에 사람이 너무 많이 빠지면.
무대에 강산 혼자뿐이거나, 심지어 아무도 남지 않게 되는 결말.
강산이 원하지 않는 그 결말에 가까워질 수도 있을테니까.

"고생이 많네."

//10번째.

680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28:49

>>677-678 제목이나 표지 까지는 괜찮고 아마 펼치는 게 문제일지도요...

681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29:18

제목만 봐도 광기 유발이라면 허들이 높죠...

682 토고 쇼코 - 도서관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33:27

토고는 여전히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서들의 의뢰를 수행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마저도 반복되는 행위에 질려버린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있는 이유는... 정보가 값지기 때문이다.

읽을 수 없는 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책장을 기웃거리며 책의 표지를 살펴보던 토고는 책 제목을 보곤 무언가 떠올렸다.

'제목만 읽어도 되는 거 아닌가?'

책의 제목이 없는 건 패스. 애매모호한 건... 나름대로 추측을 해보고, 확실하게 이런 정보가 담겨져있다! 하는 책은 제목과 토고가 알고 있는 단편적인 지식을 조합해 이런 저런 추측을 해보는 것이다.
그래봐야 추측이기에 신빙성은 바닥을 기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라도 재미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건.. 편법은.. 아니겠제?"

흠.. 아무튼 토고는 책장을 이리저리 둘러본다.

683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33:53

제목을 보고 책 내용이 이건가 저건가 추측하는 건 괜찮겠지?

68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34:25

괜찮지 않을까요?

685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9:36:17

" 고생은 무슨.. "

그래도 고생해준다고 말하니
대답하는 목소리에서 웃음기는 지우기 힘들다

" 당분간, 아카가미 가문과의 일도 있고, 우리 집 일도 있고..하니. "
" 아무래도 부반장으로서의 일은 힘들 것 같아. "

조금 더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특별반의 일에 무관심해진다는건 아니지만..

" 임시로 여기까지 했으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중이야 "

686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43:41

- 궁극... 궁극이 지식이...

이면의 숭배자를 퇴거시킨 나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바닥에 그려진 마도진을 흩어냈다.
맥락한 본다면 이 책들을 읽고 미쳐버려 게이트의 존재가 된 개체들로 보였지만 그것을 증명 할 방법은 요원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다면 높은 확률로 자신 또한 저 대열에 끼게 될테지.

" ...하아. "

이곳은 그저 걸어다니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정신력을 요구하고 있었다.
마도사의 흥미를 마구잡이로 자극하는 책들을 시작으로... 자신의 비밀을 깊게 찌르는 것 까지.
그것들을 외면하고 참아내는 것 만으로도 실시간으로 정신력을 깎아내는 게이트의 모습에 헛웃음마저 나오고 있었다.

[■■■의 기원]
[인외종의 ■■에 대한 보고서]
[핫초코를 완벽하게 제조할 수 있는 레시피]

" 저건 왜 있어? "

황당함을 담아 웃어보인 나는 이윽고 근처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으로 고개를 돌렸다.

" ...토고? "

//2

687 토고 쇼코 - 강철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51:56

[황무지 요리법], [스위트롤의 무궁무진한 변화], [세계의 치즈들] 같은 제목이 보인다. 요리책인가..?
사람의 이름이 적인 책이나 요리책들이 보인다. 궁금하긴 하지만... 막 정보를 원해!! 하는 호기심이 아닌,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하다는 느낌의 호기심이다.
으음.. 아무래도 괜히 했나.. 제목을 통해 책 내용을 유추하고자 했지만 하면 할 수록 궁금증이 배가 됐다. 그래도 토고는 자신이 흥미있는 것이 아니면 그리고 손해보기 싫어서 책을 읽고자 하는 욕구를 다스릴 수 있었다.

아무튼 쓰잘대기 없는 시간을 보내다 자신의 이름을 나지막하게 부르는 소리가 들려 그 방향을 바라본다.
거대한 몸집. 늘 보던 그 사람. 하기야 특별반이라면 여기 있을만하지.

"오야, 형님 아이가?"

토고는 어째 피곤해 보이는 그에게 다가가며 "얼굴 와 그런데?" 라고 물어본다.

688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9:52:22

"음...그럴만 했지. 특별반에 돌아오지 못 할 뻔했던 상황에서 겨우겨우 돌아와서 그만큼 해줬잖아. 그만하면 잘 해줬어."

강산은 준혁의 말에 이해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돌아와준 것만으로도 다행인 일이지.

"그러면...대타로 생각해둔 사람은 있어?"

과연 누가 될까. 괜찮아보이는 후보들을 몇 명 생각해보던 차에...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게 있어서 멈칫한다.
책꽂이와 책꽂이 사이 틈새에, 강산이 찾고 있던 쥘부채가 고이 접힌 그 모습 그대로 거기에 꽃혀 있었다.
혹시나 해서 끄집어내서 일부를 살짝 펴보니, 하얀 바탕에 녹색과 흰색의 화초무늬. 정말 강산이 잃어버린 쥘부채가 맞았다.

"찾았다! 어우, 누가 남의 물건을 저런 데다 꽂아놓은 거야?"

...그리고 강산 본인에겐 확실히 쥘부채를 여기에 꽂아둔 기억은 없었다.
전혀 무섭지 않은 척 쥘부채를 치켜들어 보여주며 호들갑을 떤다. 단, 목소리 크기에 유의해가면서.

//12번째.

68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9:56:32

저 잠깐만 외출좀...! 금방 다녀와요! 한 10분?

690 준혁 - 강산 (OxGhmbu9yY) 2023. 5. 30. 오후 9:57:00

" 대타... 뭐 누구라도 잘 해내겠지 "

지원세력을 찾아보고 뭐 그런것들
쉽진 않겠지만 누구라도 잘 해낼거라 믿는다

" 응? "

찾았다...
정말로 쥘부채를 찾았다는 사실에 나도 신기해서 눈만 깜빡이다가
무늬를 보니 정말로 강산의 물건이 확실하기에 다행이라고 말해주었다

" 그러게, 누가 이런 곳에 꽂아뒀을까... "

특별반의 누군가가 챙겼다면, 이런곳에 꽂아두는게 아니라
챙겨뒀다가 만나서 줬을텐데...

" 역시 누군가 있나...? "

//강산주 답레는 내일 이어서 드릴게여
내일도 출근이라서...!

691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9:57:23

오키오키 다녀와

692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9:58:01

다녀오세요~

693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58:28

네, 킵해요!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694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9:58:43

철이주 다녀오세요.

695 준혁주 (OxGhmbu9yY) 2023. 5. 30. 오후 9:59:54

고마워 강산주! 잘자!!

696 태식주 (IzCqi1IWLY) 2023. 5. 30. 오후 10:01:32

피곤하군

69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03:23

그러고보니
요즘
계속
피곤하군

이로써 태식주의 기나긴 한 문장이 완성되었다

698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10:04:01

준혁주는 안녕히 주무세용~

699 강산 - 준혁 (Ya2PIhqm.o) 2023. 5. 30. 오후 10:10:20

"사서들이 실수한 건지 이 곳에 들어와 있던 다른 누군가의 짓인지 모르겠네..."

쥘부채를 꺼내려다 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있는 책들에 눈이 간다.
또 다시 이 책들이 나를 홀리려고 하는 것인지 내가 저 책들을 탐내는 것인지 헷갈리는 그 기분나쁜 이끌림이 느껴져서..
강산은 양 손으로 볼을 짝짝 두 번씩만 친다.

"어쩌면 그게...영적인 존재라든가...?"

괜히 강산의 옷 주머니 속 '귀도무선로'를 속으로 잠깐 탓해본다.
이 곳에서 죽은 사람이 있다면 그러면 유령이나 그 비슷한 것도 있을 법 하지 않을까...
아니, 괜히 분위기만 썰렁해지려나...다른 이야기를 꺼내본다.

"최근에 합류한 복학생들은 만나봤어? '불명'이랑...남자인지 여자인진 모르겠지만 녹색머리 친구가 있던데...아, 불명한테는 내가 길드 장비 전달해줬어. 다른 한 명은 얼굴만 보고 말을 못 걸어봤네. 내가 그 때 좀 바빴어서..."

//14번째.

700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0:11:09

>>696-697 앗 그렇군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현생이 많이 바쁘고 피곤하셨나보군요...

701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18:57

형님 아니냐는 말에,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작게 손을 흔들어준다.
반가운 얼굴은 언제든 환영 아니겠는가?
얼굴이 왜 그러냐는 물음에 볼을 몇번 긁적이며 책들을 둘러본다.

" 그냥, 좀 피곤한게 있어서. "

책들을 보다보니 머리가 좀 아프네.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곤 머리를 톡톡 건드린다.
자신의 외견만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리 책을 볼것처럼 생기진 않았잖은가?

" 의뢰는 좀 할만해? "

//4

70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20:00

요즘 커피 가격도 많이 비싸졌네요. 슬프다...

703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10:24:00

다들 어서오세용..

졸린 느낌...

704 토고 쇼코 - 강철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25:08

책을 보다보니?
토고는 정색하며 그를 바라보았지만 헬멧 때문에 몰랐을 것이다. 어쨌든, 농담이겠지 라면서 금방 표정을 풀었지만... 글쎄다.
지식에 대한 갈망은 마도를 사용하는 자라면 그 수치가 남들과는 달랐고, 마도진이라는 마이너한 것을 사용하는 그라면...

"피곤하면 쉬라. 의뢰고 뭐고 하지 말고."

토고는 그리 말하곤 "내는 할 거 없어가 대충 막 하는 기지. 여서 할 게 그거 밖에 없지 않나?" 라며 의뢰는 질린다는 식으로 말한다.

705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44:29

" 덕분에 얼굴도 오랜만에 봤으니, 후회는 없는데? "

능글맞게 대응한 나는 느릿하게 사탕을 꺼내어 입에 던져넣었다.
적당한 단맛이 뇌를 자극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느낌이 혈류를 타고 몸을 도는 듯 했다.

" 이곳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지... "

그렇게 말하며 허공에 의념을 뭉쳐 눈에 띄게 바꾸자 적당히 분필을 쓰는 느낌의 필체가 허공에 띄워지기 시작했다.

" 비교군은 적지만, 이 게이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지식을 먼저 시야에 노출시키는 특성이 있는 것 같더라고. "

허공에 게이트에 들어가는 사람의 형체와, 지식이라 써있는 글자가 느릿하게 표기된다.
그리고는 뒤이어 까득. 하고 사탕이 부숴지는 소리가 입에서 밖으로 흘러나왔다.

" 요리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최고의 요리법에 관한것을.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도 가지 못한 비경을. "

그렇게 중얼거리는 내 얼굴은, 묘하게 굳어있었다.

" ...유쾌하지 않은 곳이야. "

//6

706 토고 쇼코 - 강철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49:13

토고는 그다지..? 공감을 못하겠다. 원하는 지식을 시야에 먼저 노출시킨다고? 토고는.. 흠.. 그런 걸 느끼지 못해서 그런가?
어쩌면 그들이 지식을 원하지만 읽지 못하는 것을 게이트의 탓으로 돌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토고는 그런 걸 경험해보지 못했으니까.
어쩌면,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토고는 어깨를 으쓱거리곤 입을 연다.

"괜히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믄 안되나?"

잔뜩 긴장해서 하나하나 신경쓰는 것보단 그냥 오르지 못할 나무를 보듯이 알빠? 하면서 살면 될텐디

70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51:18

도서관 정보 더 풀린 거 있어? 내가 못 본건가..?
원하는 지식을 우선적으로 노출한다는 거 캡피셜이야?

708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51:35

나나나 지금 내가 오해햇나? 착각했나? 설정 오류낸건가? 싶어서 당황중

70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53:22

캡피셜이에요!

710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53:38

제가 한 번 찾아와보겠습니다...! 잠시만요

711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0:54:34

그렇다고 명시된 건 아니지만...?
도서관 안에서 캐릭터가 굉장히 관심가질 법한 정보를 가진 책들이 나오기 때문에 꾸준히 인내심을 시험당한다...는 뉘앙스가 있긴 했어요.
좀 애매한 부분이긴 하네요...?

71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54:43

situplay>1596849068>511

여기에 써두셨네요

713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0:54:53

앗 그런가요??

714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0:55:35

저거 보고.. 이 게이트도 악의가 없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715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0:55:38

아하... 음.. 음... 음.....
괜찮다!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휴... 설정오류 아니다

716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0:55:39

아하...! 이게 있었죠...

717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02:08

" 아직 표본은 적으니까. 확신을 할 수는 없지만? "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뜻을 내보인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이곳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듯 보였다.

" 그렇지만 말이지... "

천천히 고개를 돌려, 눈을 감고 책을 무작위로 두권정도 뽑아낸 나는 그것을 펼치지 않게 마도로 고정했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떠 제목을 확인한다.

[영혼의 가변성과, 게이트의 존재들]
[중첩 마도진. 그 의의와 실현]

" 자. 이런식으로 말이야. "

첫번째 책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며 마도진의 내용이 담긴 책을 톡톡 두드렸다.

" 혹시 모르니 주의 해서 나쁠건 없지. "

게이트 안에선 최악을 상정하라는 말도 있으니까 같은 말을 하며 다시금 책을 책장에 꽂아두곤 절대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8

718 토고 쇼코 - 강철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08:52

마도진, 그리고 게이트의 존재들에 관한 책이 뽑혔다. 제목으로 알 수 있었다.
흠.. 그런가? 하는 생각이 조금 스쳐지나갔다. 토고는 처음부터 책에 큰 흥미를 두지 않았다. 단지 도서관이란 장소에서 지루하다는 감상만 있었으니까.
그 다음은? 책의 제목을 살펴보기 시작했지. 그러고나서부터.. 내 호기심을, 그러니까 무료함을 달래주고 순수하게 궁금하다. 라고 할법한 책을 자주.. 보여줬던 것 같다. 이 도서관은. 읽지 않았지만.

"그러고보니..."

토고는 의심가는 게 있다는 듯이 말해본다. 하지만 굳이 이야기를 꺼내 다시 기억하는 건 좋지 않겠지.

"뭐, 됐다. 괜히 관심 가져봐야 좋을 것도 없고."

원래 이런 건 무시하는 게 딱이다.

"우째 내 빼고 다들 고생만 하는 거 같은디.. 여서. 내가 너무 태평한기가?"

719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1:10:30

야 - 호 캡틴입니다.
진행은 아마도 이번 주 목요일에 있을 수 있습니다-

720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11:12:29

와아 전스전이 드디어 끝나나요

721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13:33

캡하캡하
캡틴캡틴 망념화 전스와 게이트를 상대하는 전스전 사람들에게 팁을 주자면? (돈 아님)

72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14:29

캡하

723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15:02

모두 안녕하세요!!

724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11:16:07

일상돌려야하는데
졸리고배고프고귀찮고(공부가)

산주하~

725 여선주 (XxvLw6keRw) 2023. 5. 30. 오후 11:16:14

다들 어서오세용!!

726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1:16:54

>>721 망념화는 현재 패턴들이 모두 변경되고 주위 필드를 게이트로 판정합니다.
참고하쇼

72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18:56

나
전스전이 끝나면 죽심태 상대하기 전까진 요양하면서 보낼거야

728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19:01

" 그게 가장 좋지. "

너무 태평한거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으며 부정의 뜻을 내비친다.

" 내가 너무 과민한거지. 그정도 관심이 적당해. "

다행스럽게도 이 게이트에선 책 자체를 읽어보라는 정신 오염이 발생 하지는 않았으니
자제력으로 책을 읽는 행위를 통제 할 수 있었다.

" 어찌, 여기 말고 밖에 의뢰는 잘 되어가나? "

최근에 통 못봤잖아. 라고 덧붙여 말한 나는 입 안에 남은 사탕마저 씹어삼켰다.

//10

72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19:40

(일단 의뢰부터 해결해야 하는 팬더)

730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20:00

철주 철주
밖의 의뢰에 대해서는.. 그.. 현재 시간대라던가 그런 거 정하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혹시 다른.. 걸로 바꿀 수 있을까?

731 린주 (GNcz00h8C.) 2023. 5. 30. 오후 11:20:16

요양할만하지...

732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20:50

아 그렇다면 음... 뭘 물어보지... 무기술에 관한 진척을 물어봤다고 할게요!

733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22:09

>>724 고생하십니다...

>>726 ㄷㄷㄷㄷ...

734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24:06

앗 그렇지만 주변 필드가 '게이트'가 되었다는 건...
델타 브레이킹(확정회피)/의념충격상 계산(확정크리)을 쓸 수 있다는 거네요...?

현명하게 써야겠어요...

735 토고 쇼코 - 강철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25:14

"뭐.. 적당히 해레이."

솔직히 여기서 더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마도진. 그걸 제외하고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 사람은? 특별반에 거의 없을걸.
그러니 토고도 딱 여기까지 이야기 하는 거다. 그에게 적당히 해라 라던가 고생한다던가 하는 일반적인 말은 할 수 있어도 그 이상은 생각 안 하는 것처럼.
아무튼, 그가 화제를 전환하니 토고는 피식 웃으며

"내는 그런 거 안 키운데이."

한마디를 해준다.
실제로 토고는... 수련을.. 한 적이.. 손에 꼽는다!

736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26:45

(제가 전스전을 뛰는 건 아니지만 슬슬 저 내용들도 쓰일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737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11:28:09

목요일 진행이로군

738 ◆c9lNRrMzaQ (Xp3PSs5.jk) 2023. 5. 30. 오후 11:33:48

시윤주 정산이 일이 안 되고 있다던지 그런 거 아니지?

739 태식주 (IzCqi1IWLY) 2023. 5. 30. 오후 11:36:09

목요일에 자현이랑 이야기인가

큰일이네

740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38:15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일단 시윤주가 놓치신 일상 두개 제가 챙겼어요.
오늘 끝난 일상은 아직 정산 안했습니당!

>>739 파이팅입니다...!

741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38:51

그리고 전쟁스피커전 쪽도 파이팅...!

742 시윤주 (dTEVyjC8GA) 2023. 5. 30. 오후 11:39:50

최근에 좀 안올 때 산주가 챙겨줬고, 오늘건 내가 했을걸?

743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42:01

이걸 봐라 모두

744 강철 - 토고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42:03

그런거 안 키운다는 말에 크게 웃어보이며 그 답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렇게 말해도 분명 자신보단 강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잠시 턱수염을 매만진다.
썩 유쾌하진 않지만. 언제까지고 비밀로 할수도 없는 사실 하나를 머리속에 떠올리며 천천히 입을 연다.

" ...신기한거 하나 볼래? "

씨익하고 웃어주며 자신의 손을 앞으로 내밀어 몇번 쥐었다 폈다 하곤 말을 이어나간다.

"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배운게 하나 있거든. "

슬금 슬금 올라오는 꺼림칙함을 찍어누르며 그의 반응을 살폈다.

//12

745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43:23

>>742 앗 확인했습니당!

746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43:38

철이가 신상 같은걸 안까는건 이유가 있긴 한데. .. 더 미루다간 서사고 뭐고...

747 토고주 (8vqyLpGqhs) 2023. 5. 30. 오후 11:44:34

철주 나 잠시만...

748 ㅁㅌㅈ (PTKNKrwK/k) 2023. 5. 30. 오후 11:46:35

복
슬해 요

749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47:36

네넵 다녀오세요!

멜트주 하이

750 ㅁㅌㅈ (AGGOZl2T36) 2023. 5. 30. 오후 11:49:01

복 슬.. .... . ...
복실.. .... . ....
말랑... . . ....

751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49:52

>>743 기묘하네요...!!
그런데 또 기승전결은 확실한...?!

752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50:27

토고주 다녀오세요.

멜템주 안녕하세요!

753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50:29

복 실...

754 ㅁㅌㅈ (4AqXcaa.Rs) 2023. 5. 30. 오후 11:51:31

헐
동물 알 러지가 있 으면
어떻게 되 는거지

755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52:17

팬더.. 알러지...?

756 강산주 (Ya2PIhqm.o) 2023. 5. 30. 오후 11:57:07

각성자는 알러지 같은 거 없을지도요...?

757 ㅁㅌㅈ (NdzZXSwVI.) 2023. 5. 30. 오후 11:57:31

팬더

758 강철주 (E4NKGHawjY) 2023. 5. 30. 오후 11:58:08

(귀여워)

759 ㅁㅌㅈ (JuQmIJM4DM) 2023. 5. 31. 오전 12:01:32

복슬.. ..... . ... 동글.. ..... . ... 말랑.. .... . ..

760 여선주 (WMC4h21LuU) 2023. 5. 31. 오전 12:01:42

다들 어서오세용~

761 강산주 (pNcDipQ59U) 2023. 5. 31. 오전 12:02:24

복슬복슬..!

762 강산주 (pNcDipQ59U) 2023. 5. 31. 오전 12:03:45

앗 12시당.
내일은 할일이 있으니까 잠을 좀 푹 자둬야겠어용...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763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전 12:03:5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64 여선주 (WMC4h21LuU) 2023. 5. 31. 오전 12:04:2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65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전 12:06:49

멜치 볼 꼬집고 싶다

766 토고주 (LvoC6yewU2) 2023. 5. 31. 오전 12:14:34

너무 졸려서 잠시 누웠다..

767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전 12:18:11

주무시고 오실래요?

768 토고주 (LvoC6yewU2) 2023. 5. 31. 오전 12:18:45

그래야겠다... 오늘 생패를 되돌리고 말겠어

769 여선주 (WMC4h21LuU) 2023. 5. 31. 오전 12:22:19

저도 자야겠네요... 너무졸리다. 다들 잘자용~

770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전 12:23:05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771 태호주 (cS92FCw3LE) 2023. 5. 31. 오전 7:55:40

비비디 바비디 부

77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전 8:28:23

출근 하자..

773 태호주 (cS92FCw3LE) 2023. 5. 31. 오전 9:17:31

난 7시 30분 출근이거던~~

774 태호주 (cS92FCw3LE) 2023. 5. 31. 오전 11:11:22

배고파!

775 태식주 (A2JGCSa/WU) 2023. 5. 31. 오전 11:32:36

여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라!

776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전 11:39:40

무슨 뜻이야 (이해 못함)
태식주 하이하이 오늘 점심 뭐 먹어?

777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전 11:48:51

태호주.

778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전 11:55:39

응?
시윤주도 어서와!

779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전 11:58:34

질문에 답변해준거야 우적 우적

780 ㅁㅌㅈ (K7cCRY47.I) 2023. 5. 31. 오전 11:59:32

우 리어 른영 양간
식 태호 주

781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12:02:03

야미~

782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06:50

>>779
상상도 못했어 (충격)
>>780-781
왜 계속 먹거리 취급인거야
태호주의 인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783 태식주 (A2JGCSa/WU) 2023. 5. 31. 오후 12:16:39

열라면

784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18:40

라면으로 때우는건가.. 바쁜가보네
오늘도 고생이 많아- 파이팅!

785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12:23:52

쟁반짜장 먹고 싶어져서 주문하러 왔는데, 배달 시켜먹던 가게가 비쥬얼이 완전 예상 외네

786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12:26:52

앉는 곳도 없고 안쪽엔 대놓고 생활하는 가정용 큰방있고 아들이 소파에서 자다가 주인 아주머니가 깨우니 비척비척 일어나선 3분만에 볶아서 내옴

78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32:19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네.. 너무 익숙한 느낌인걸
그런데 앉는곳이 없다니 어떻게 먹는거야

788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12:34:05

배달이랑 포장 온리인거지.

789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38:05

아 배달 전문점이구나

나는 동네 음식집이나 슈퍼에 주거용 공간이랑 가게랑 같이 있는걸 많이 봐서 그런 느낌인줄

790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12:38:32

홀 운영을 안하면 인건비가 확 줄어들긴 하죠

791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42:38

강철주 어서와~
배달 전문점이 많아지는건 이해가 가네
갈수록 비싸지는 인건비도 그렇고, 재료값이 오르니까 상차림비도 부담될거고(이건 중국집은 해당 안되겠지만)

하지만 최근 유튜브로 배달전문점 위생 관련 영상을 봐서인지.. 배달 전문점에 뭔가 시킬때 걱정되는 마음이 들더라고
일부 가게만 그렇다는건 분명 알지만, 그래도 말이지...

792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12:44:49

솔직히 말하자면 먹다 남은 커피라던가 위생이 좋아보이는 느낌은 전혀 아니더라

근데 맛은 있음...

793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2:48:09

맛있으면.. 된 걸지도...?

794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1:25:13

맛있으면... 된 걸지도...

795 ㅁㅌㅈ (jBSSoEkOSI) 2023. 5. 31. 오후 1:43:05

태 호주 는 맛있 다
맛 있으니 상 관없 다
태 호주는 먹을 거다

796 린주 (AMTHbyfwTE) 2023. 5. 31. 오후 1:44:29

이 상 해요

79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52:07

내가 한 말에 내가 당하다니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거지...

798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1:54:28

피할 수 없다면 즐겨 태호수밤바다.

799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1:56:50

여수밤바다잖아! 이젠 호자로 시작하지도 않는거냐!

800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1:57:08

사소한걸 신경 쓰지마 태호들갑;

801 린주 (wR1QcBeY2g) 2023. 5. 31. 오후 1:58:25

어쩐지 뭔가 이상하더라...

802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2:00:58

그 런...

803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01:31

사소한게.. 맞긴 하네...

>>801
나도 순간 뭐가 이상한건지 고민했었어

804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2:03:42

태호랑수월가

805 태호랑풍류가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04:35

호랑수월가 좋지
근데 난 신나는 노래 좋아해서 풍류가쪽이 더 좋더라

806 린주 (Dxc2DHQCQY) 2023. 5. 31. 오후 2:06:46

>>803 쓸데없이 자연스러웠어...

진짜 바리에이션이 어디까지 가는거임???

80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07:40

이젠 호자로 시작한다는 제약마저 사라져서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어...

808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2:09:22

진정해 태호접지몽

809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2:11:37

갱신갱신~ 모하여요~

810 태호접지몽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13:40

여선주 어서와~

811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2:15:19

태호주 하이에요~

812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22:47

빨리 퇴근하고 싶어라-

813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2:23:25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꾸는_악몽은
-신펑요우만 있을 것 같고 그게 틀린 말도 아닐 거잖아?
-언젠가 아무것도 없게 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그걸 원하는 건 아닐테잖아?

.....같은 것보다 걍 으엑 하고 어디 쫓기거나 떨어지는 꿈을 악몽이라고 생각할것같은?

자캐가_사투리를_쓴다면_어느지역_사투리를_쓰는가
표준어 사용자...일 것 같은데 아마 사투리캐였으면 편하게 경상쪽 사투리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식사를_대접_받아_먹는데_양이_많다면_자캐는
부담없이 남깁니다.(중국계라는 점을 생각)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랜만에 해시~

814 준혁 - 강산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37:13

" ...? "

영적인 무언가? 그게 있을 수 있지..
그런 쪽의 게이트라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납득이 간다.

" 그럼 그 영적인 무언가가 미혹에 빠트린다는 것 인데.. "

툭 떨어지는 책을 피한다.
[최초의 헌터길드 잔혹사]
제목 봐라, 자극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애써 시선을 피하고 다시 꽂아뒀다.

" 불명은 만나봤어. 벚꽃난성에서 하쿠진에게 당할 뻔 한걸 구해줘서..빚을 졌다니까. "

하쿠진..이 게이트에도 하쿠진과 같은 녀석이 존재하려나.
..녹색..은 모르겠네.

815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37:36

오전을 불태운 이후 월급좀도둑 모드..

816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2:38:58

대국적 월세대원군중

817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39:53

캡틴 하이

오늘 사람 적당히 모아서
뭔가 좀 하고 싶은데
호옥시
정보 좀 받을 수 있을 까?

818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2:42:37

내가 아직도 안 줬구나 이제 생각났네.

819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2:44:11

저기 월급 괴도 준이치로를 잡아라

820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44:57

아니면 그냥 나와
시답잖은 잡담을 한다는 선택지도 있어

821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2:46:07

다들 어서오세요~

82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46:56

여선주도 안녕

823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2:47:55

다들 어서오세요

824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53:53

>>813
신펑요우가 뭐야?
부담없이 남긴다니 역시 중국계-
신한국식 지옥도를 생각해서 맛있는거 많이 남겨두자!

825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2:54:17

캡틴이랑 준혁주 어서와!

826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2:56:21

시덥잖은 잡담에 설정질문도 끼워주지

827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2:58:06

오..

828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2:58:44

음......
좀 덜 무거운 얘길 해볼까

829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2:59:27

캐릭터들이 스승이나 아는 NPC가 적다 보니까. 자기가 가진 나쁜 버릇따윌 못 고칠 때가 종종 있음.
가령 강산이의 경우는 오리지널 음악이 하나도 없음..

830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2:59:40

철주 호주 하이!

>>826 컨디션이 좋은건가!
캡틴 슬슬 나
매운맛을 극복 할 준비가 된 것 같아!

준혁이 아빠가 감정을 잃지 안도록 역전커뮤 해볼게!

831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00:10

작곡...을 시도 해보는것도 좋겠네요!

83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00:41

않도록.

준혁주야 텐션이 오르느냐..

833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01:27

>>830 이미 잃었어요

834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01:36

오, 다른 예시도 있어?

835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02:05

창작 하니까 떠오른건데... 창작 마법이 기술화 되려면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836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02:10

그럼 그럼 캡틴
혹시 일본여행 가봤어?
도쿄 쪽!

837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02:23

>>833 (아...)

838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02:29

>>833
그아악!
괜찮아! 그것마저 서사로 극복해볼게!

839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02:50

일하면서 쓰다 보니까 늦었어!

840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3:07:30

>>824 관계에서.. 뭐 좀 구분하는 그런 느낌이긴 한데요~
그냥 뭐 교우관계가 깊지 않다 느낌이려나요~

841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07:34

밖인데 되게 덥네요. 이게 여름...?

842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08:50

>>840
아하, 좀 덜 친한 친구 느낌이구나
>>841
이제 6월인데 진짜 큰일났어!

843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09:31

6월 되면 33~4도 찍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844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10:49

그래도 날씨가 맑은건 좋더라. 비올땐 덥고 습하고...어우.

845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11:36

올해 장마 엄청 길거라고 하던데
나도 주워들은 이야기라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어

846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15:58

도쿄 여행은... 내가 가르친 학생이 도쿄대 다니고 있어서 자주 가봤지..

>>834 네 경우에는 저격수치고 파티랑 너무 근접해있다. 따위.
서로 정보공유수단을 거의 안씀

847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18:43

지휘기술의 중요성이 이런 거.
정신연결 통해서 위치가 같지 않아도 파티간 정보공유가 되는데.
애들이 아무래도 근거리 조지고 원거리 조지면 그만임 ㅋㅋ 하다 보니까...

848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19:46

>>846
도쿄대 거기 엄청 좋은 대학이잖아 대박

올해중에 친구들이랑 도쿄로 해외여행 갈 예정이라 이것저것 정보수집(?) 중이거든!
혹시 캡틴이 추천하는 음식집 있어? 어.. 너무 비싼곳은 말고...

849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21:34

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지속적으로 말해주는 것 같네(파티랑 너무 근접해있다.)

근데 우리 기준으로 정신연결 가능한거 준혁이 밖에 없지 않아? 더 있나?

850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21:51

태호의 안 좋은 습관...
태호로 전투한지 1년은 된 것 같지만
지나치게 수동적이다.. 정도는 확실하네 (머쓱

851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22:38

아니면 사실 내가 연락 수단을 챙겼어야 됐나? 생각 안해본 관점이라

852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25:14

정신 연결 마도구 같은것도 있으려나

하긴, 3세대의 특징으로 효율성을 꼽은 만큼 전투 보조형 소모품도 굉장히 많을텐데
실제로 활용한 예시는 많이 떠오르지 않네..

853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30:43

연락수단이 있는 나의 승리네!!

854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31:46

내 휴대폰이 되어라 준이치로.

855 여선주 (e0HK8o9ix2) 2023. 5. 31. 오후 3:34:24

연락수단이 있는 준혁주의 승리

...!

856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37:01

다들 불편을 느끼면 나한테 따지지 보조수단을 찾진 않다보니..

857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38:40

통신기 같은 아이템도 있으려나? 그런 것도 구할 수 있다면 유용하겠다.

858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39:13

유용하다 생각하는 대부분은 존재합니다.
그걸 차단하는 놈들도 존재합니다.

859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40:31

그러나 당장에는 구할 수단이 없다.......

860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40:44

점퍼상인 : ㅎㅎ ㅎㅇ?

861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41:21

그런건 비싸지 않아? 통신기기는 생각보다 값이 많이 나가진 않나?

862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42:36

보통 그런건 해킹위험도 있어서 크게 비싸진 않지.
이제 뭐 파티간 의념 파장을 동조화해서 대화를 나눈다던지 레벨까지 가면 대장인 급이긴 하다만

863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42:54

철이도 나노머신 성능으로 정보 공유 있어요

864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42:59

당장 떠오르는 전투 보조 도구는 역시 암살자인 린과 전통적인 파트너 연막탄?
단순히 시야 차단으로는 효용이 별로일 것 같고... 의념 파장 관측이라던가 이런걸 막아주거나 교란해주는 연막탄은 가격이 비싸겠지?

865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43:39

광각 차단 망토따윌 사세요..

866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43:41

▶ 정보 공유 - 스크린을 통해 아군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토의할 수 있다. 이 정보는 타인에게 유출되지 않지만, 특정 랭크 이상. 또는 특정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한다.

이것

86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43:45

아 맞아 나노머신 업그레이드도 있었지

868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44:03

오....10만 GP 정도로도 살 수 있어? 아니면 한 30만 GP 정도는 필요한가?

869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44:31

>>865
광각 차단 망토...?
광학미채 투명 망토 그런건가? 쩔어!

870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44:36

저는 새겨내는자 장인 아이템 효과긴 함...

871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44:57

6만 GP정도면 무난한 건 살걸?
대신 어디까지나 질이 낮은 건 참고하고

87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45:00

구름마탑이 여러명 연결이 가능하다 했는데..

873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3:45:44

>>872 그건 그쪽 비전마도니까

874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3:45:52

호오 호오. 일반적인 상점에서도 파나, 아니면 이번에야 말로 옛날 고신 게이트 가기전에 캡틴이 조언해줬던 비행기로 상인 부르기를 해볼까? 점퍼상인 얘기하는거 보면 비행기가 일할 지도 모르겠는데.

875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45:55

허들 높아..

876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49:05

우리 대곡령 휘하 상인들하고만 거래 가능한거 아니었어?

877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3:49:57

그거 준이치로가 아카가미 약혼하면서 그쪽 집안에서 해제해줬어

878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50:31

이제부터 현준혁이 아니라 아카가미 준이치로다

879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3:50:50

한참 전부터 그랬어

880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50:55

ㅋㅋㅋㅋㅋ

881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52:13

북해길드가 아니었으면 에피 1에서
3-4명은 죽었는데
고오얀..

882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3:52:46

다음진행 때 통신기나 사볼까 그럼? 카지노 가서 템 좀 팔아서 환전하고 비행기 날려보고

883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3:54:01

물론 북해길드에 고마운 마음은 가지고 있지...
혈십자 길드도 구름 마탑도 미안하고 고맙다..

884 여선주 (eMYD7FgZZQ) 2023. 5. 31. 오후 3:55:57

통신기나.. 음..
스승의요람에서 간파 스킬 얼마에 살 수 있으려나..

885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56:37

진짜 큰일 날뻔했다구?
영월은 핀치였지

태호가 이번에 준혁이랑 눈먼성자 잡으러 갈 정도의 빚이라구 (공갈 on

886 강철주 (KpEdGTkMHQ) 2023. 5. 31. 오후 3:56:52

특진도..

887 여선주 (eMYD7FgZZQ) 2023. 5. 31. 오후 3:57:02

영월은 핀치였구나...(풍문으로만 들어봄)

888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3:58:33

이번 시나리오에서 핀치 갱신하게 되있어 어차피

889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3:58:55

태호가 눈 딱감고 준혁이 손잡고 눈먼성자 토벌하러 가준다?!
다신! 영월이야기 안꺼내겠소!

890 시윤주 (Uif3CZGpvY) 2023. 5. 31. 오후 4:00:30

눈먼성자에 몇명이 가려는거여

891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01:59

철이가 빠질까요...?

89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02:21

린
철
불
준
태

이 정도던가..
여기서 준혁이의 재량것 몇명 더

893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02:50

그...준혁주야 인원 많다고 좋은거 아닌건 알고 부르는거지?

894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03:35

어차피 하다보면 빠지기도 할거야

895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03:41

인원수 늘면 그에 따른 난이도 보정이 수직적 상승으로 걸린 댔어. 잘못하면 적정 인원보다 더 어려울걸

896 여선주 (eMYD7FgZZQ) 2023. 5. 31. 오후 4:04:46

기사재전으로 보내주는것도...?!

897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08:25

정 많으면 그다지 유용하진 않은 철이가 빠지는
것도...

898 태식주 (A2JGCSa/WU) 2023. 5. 31. 오후 4:09:23

인원 많아져서 난이도만 오르고 사람들이 사정 때문에 못온다는 최악의 결말

899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09:56

(그런)

900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14:03

리얼리티가 있어서 무섭네.

대충 보니 보통 적정난이도는 3인으로 추정 됌.
4인...까지는 급격한 상승이 있을거 같진 않지만
5인 부터는 확실히 느낌이 다를거고, 6인 초과부턴...
단순 셈만 해도 인원수가 2배니 난이도도 풀쩍 뛰겠지

901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14:39

캡틴 성향상 '많이 모아가면 더 쉽지!' 같은 발상은 절대 안냅뒀을듯. 본인 입으로도 몇번 얘기했고 ㅋㅋ

902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17:37

머리를 좀 깎고 왔읍니다..

903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17:44

하다보면 빠지기도 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npc도 이번 전스 때 처럼 급하게 구하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내린 판단이야.

전스전이 npc포함 8명 이었어
지금은 npc제외 5명이고

너무 어려워지면 캡틴이 언급을 하겠지

904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18:32

딱히
많이 가면 쉽겠지!ㅋㅋ
라는 판단으로 부터 시작된 인선은 아니니까
그러 부분에 대한 염려는 안해도 된다고 봐

905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21:37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906 여선주 (SgnhzEcEm6) 2023. 5. 31. 오후 4:22:35

열심히..! 화이팅..!

907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35:21

여선주도 제주도 화이팅..!
철이는 페니뮬락스 처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908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37:16

본진행에서도 통하면 좋겠구만요...

909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38:11

통할거야
철이 강하니까

910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4:39:44

에이 너무 좋게 봐주시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비행기 안태우셔도 열심히 할것..!

911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41:03

편입생 중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니
이는 마땅한 평이다

912 여선주 (9kfIV2/.Xc) 2023. 5. 31. 오후 4:45:24

여선주는 자신업서...(두렵다!)

913 ㅁㅌㅈ (tu7JrH71u6) 2023. 5. 31. 오후 4:45:46

하하
귀 여운나. 님이
시윤주 의 본심 을 말해주 지

제발 기 사재전 좀 와!!!!!!!!

914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45:55

>>912 할수있서

915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46:37

>>913
알고있어
본심을 끌어내는 중 이야

916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46:49

어? 사실 그 쪽은 별 생각 없는데.
다들 안오면 우리 둘이서 맛난거 먹는거지 뭐.

917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47:27

>>916
어김없이 헛다리..

이번엔 좀 쿨한 책략가의 모습을 보여주나 했다..

918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47:37

어차피 나는 현재로썬 솔로 플레이어 니까. 파티원을 구하고 싶었으면 직접 권유했겠지?

919 ㅁㅌㅈ (tu7JrH71u6) 2023. 5. 31. 오후 4:48:26

데 박
커뮤니 티 의달 인 시윤 주 답게
기 사단의 협력은 둘 로도 구할 수 있 다는 당찬 자 신감;;;;;

920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48:34

난 솔로 플레이어 아니야!!
너희들이 못하는 정치!! 커뮤!! 호감도작! 내가 해줄게!!!

921 여선주 (9kfIV2/.Xc) 2023. 5. 31. 오후 4:48:46

거 영서의 제주도도 아직 감귤초콜릿 팔려나(?)

922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49:37

허허 생각해보거라 멜젓아

우리가 우르르 모여있다고 단합력 있게 커뮤가 되겠니 우리끼리도 의견이 잘 안맞는데...
기사단 협력을 구하고 싶다면 솔로로 활약하고 솔로로 담판 짓는게 더 편할거란다...

923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50:24

>>921
감귤초코는 ㅇㅈ이지

924 ㅁㅌㅈ (tu7JrH71u6) 2023. 5. 31. 오후 4:51:34

>>922 (생 각해 보니 맞는 말 이라 반박 을 할 수가없 음)

925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51:41

애초에 현재 기사재전은 공통으로 쓰러뜨려야 할 적 같은게 없기도 하고 말이야. 각자 참가하거나 기연을 만나서 맛난거 얻어먹는 이벤트가 아닐까? 내가 받은 잊혀진 기사단의 노래 엑트 처럼 말이야.

926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4:52:19

뭐 근데 이 쪽도 결국 파다보면 무시무시한 위협과 시나리오 메인 적과 연결되는거 같기는 하다만.
당장에 허겁지겁 파티원을 모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음.

92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4:53:34

어.. 그러니까 눈먼 성자 잡으러 가자고?
다녀왔더니 뭔가 이야기가 휙 휙

928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55:29

>>927
그래 태호주

나는 태호주와 강산주가 있으면
설령 상대가 유찬영이라 한들
'습..
해볼 만 한데?' 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

929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4:56:10

사실 바티칸쪽은 이미 파티가 정해져있는 것 같아서 학생회 애들이랑 어떻게 화해할 방법 없을까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바티칸 참가는 나중에 캡틴한테 물어보고 결정해도 괜찮을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리는 요소가 있어서..

930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4:56:26

>>928
그건 아니지 (츳코미 춉

931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4:58:40

>>929 눈먼성자 와주면 그거 내가 해줄게!!!
이민혁이랑 준혁이는 베프라고!(아니다

932 ㅁㅌㅈ (tu7JrH71u6) 2023. 5. 31. 오후 5:00:26

흠. .... . ...
답레 써 야 하 는데
500시간 만 여유를 줘

933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04:13

>>931
아니, 그건 고민하던 점.
마음에 걸리는 요소는 다른거!

이건 내가 캡틴한테 웹박수로 물어볼거야

934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08:16

>>933
웹박수가 나오면
나 불안해

내가 더 잘할게 태호주야..미안해..

935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08:49

>>934
아니 그런거 아니거든?!!?!

936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10:05

>>935 그럼 다행이고!

937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10:05

그냥 왠지 부끄러워서 웹박수로 물어보는거니까!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 말고!

938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5:14:18

>>928 오?

939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14:34

복귀 유저에게 참여를 열렬히 밀어붙여서 캡틴에게 웹박수를 쓰게 한다라....이거 논란이 있겠는데요

940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19:26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캡틴 거기에 반응하지 마

그리고 시윤주도! 그런 문제 아니야!

941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5:19:38

오...

942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19:56

>>938 코이(까딱)

943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20:45

태호주 혹시 괴로움을 느낀다면 언제든지 말해. 눈치 볼 필요 없어.

더한 괴로움으로 그게 별거 아니었단걸 알게 해줄게. 이통치통 전략이야.

944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5:21:03

(저게 맞나?)

945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22:07

>>943
자주 쓰던 방식이지
루이의 주치의나
히틀러의 주치의가

946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23:45

뭐? 나 같이 선량한 사람을 그런 무서운 인간들이랑 비교하다니. 믿을 수 없군!

947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26:44

...?
아아..어..그렇지.
시윤주는 선하지..

948 ◆c9lNRrMzaQ (UZnZqbvqsA) 2023. 5. 31. 오후 5:27:20

시나 5 보스는 유찬영인가!

949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28:35

부끄럽게.

알고 있으니 말 안해도 돼 (줘팸)

950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29:24

>>943
어째서 괴로움밖에 없는건데?!

951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30:11

인생은 괴로움의 연속이란다 라이크 태호러블

952 여선주 (lRJ3F8NFfc) 2023. 5. 31. 오후 5:30:43

뭔가무서운말이나왔는데요

953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5:34:04

시나 5가 엔딩인가...?

954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34:08

>>948 시나 5엔 나 외전격 루트 탈게!

다들 힘내줘!

955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34:51

>>951
그 괴로움 끝내주지
뒤에 리자만 붙이면 러블리다!

......조금 자괴감이 느껴져서, 퇴근하고 집 도작해서 올게

956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5:35:52

>>955 다녀와 태호러블리 주

957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39:09

다녀와 태호러블리주

958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5:41:27

저런 자폭을

959 여선주 (lRJ3F8NFfc) 2023. 5. 31. 오후 5:44:04

자폭이구나...

960 태호주 (oXqHYvlX4Q) 2023. 5. 31. 오후 5:47:33

만담이 되려면 위랑 아래 사이에 상대의 적막이 필요한데 그냥 위만 썼다간 적막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놀릴 것 같아서 억지로 이어붙여버렸더니 자폭이 되어버렸어..
너희들이 나쁜거야!

자폭이라도 하면 차라리 놀리라고! 그냥 받아주지 말고!
비참해.. 수치스러워...

961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48:57

괜찮아, 이해해. 자기애가 격렬해서 스스로를 러블리라고 소개할 수도 있지.

962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51:03

생각해보면 옛날에도 자신을 큐티 프리티 태호주라고 소개 했었지? 본성이 나온거구나.

963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5:56:08

아니.. 그건 큐티 프리티 시큐리티 드립을 어디서 보고 재밌다고 따라하던건데...
검색해보니까 안나와 대체 어디서 본거야 나..

964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5:56:25

큐티 프리티 러블리 태호주

965 시윤주 (dTvw3fqW/Y) 2023. 5. 31. 오후 5:57:36

큐티 프리티 태호러블리

966 태호주 (8AwU1W2rdE) 2023. 5. 31. 오후 5:58:12

967 태식주 (A2JGCSa/WU) 2023. 5. 31. 오후 6:10:34

눈을 베어버리겠다는 의지

968 강철주 (vfxV.PVtgs) 2023. 5. 31. 오후 6:10:56

그런... 그런건가?

969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12:20

무슨 의지인지 모르겠어
무섭잖아 그거

970 준혁주 (5oKBPnZIdA) 2023. 5. 31. 오후 6:13:43

봉사로 만들겠다는 의지인가?

호러블..

971 ㅁㅌㅈ (1t8iIjEcC6) 2023. 5. 31. 오후 6:28:19

귀 여워
잡아 먹 을래

972 토고주 (LvoC6yewU2) 2023. 5. 31. 오후 6:35:40

눈 감을 때마다 꿈 꾸다보니 지금까지 잤따

973 태호러블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39:29

>>970
그래 차라리 호러블이 나았을지도
>>971
멜템주 어서와!
어허 지지
>>972
토고주 어서와!
충분히 푹 잤다니 다행이네!

974 토고주 (LvoC6yewU2) 2023. 5. 31. 오후 6:40:10

호러블주 하이하이

975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45:21

토고주 하이

976 태호러블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45:40

하이-
라이스!

그러고보니 카레라이스랑 하이라이스는 뭐가 다른걸까?
검색해봐야지

977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46:03

라이스가 들어가는것 빼고 거의 다른 요리긴 하죠?

978 토고주 (LvoC6yewU2) 2023. 5. 31. 오후 6:46:51

카레이싱 할 때 먹는 거랑
하이볼 먹을 때 먹는 거랑 달라ㅣ

979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48:41

오늘 은... 뭘 그려야 할까...

980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49:03

>>977
하이라이스에 카레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걸 지금 검색해보고 알았어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거짓된거야?
>>978
나를 바보로 아는거냐!

981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51:25

>>980 급식풍 하이라이스는 묘하게 카레랑 비슷한 기분이긴 해요...

982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52:47

그렇지? 나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지?
그래서 난 당연히 하이라이스도 카레가 들어가는 줄 알았어

983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54:37

어른 되고 나면 막상 사먹기엔 애매한 음식이 되어버리는 느낌이라 인식이 굳더라고요

984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6:56:13

일단 난 하이라이스가 메뉴에 있는 음식집은 한번도 못 봤어

985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6:56:44

카레에 비해선 마이너해서? 그래도 수요층은 있는 느낌.

986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0:37

하이라이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음식집이 많이 없어서 아쉽겠네..

987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1:34

988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2:12

큐티 프리티 태호러블리주의 일상은 귀하네요...

989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2:25

그만둬 죽어버릴거야

990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2:37

>>986 아비꼬에서 하이라이스도 나름 메인 취급으로 많이 팔던걸로 기억은 해요! 저는 카레만 먹었지만...

991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2:56

음.. 좀 느릴수 있긴 한데 철이랑 하실래요 그럼?

992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3:56

일단 아비꼬란 음식집을 처음 들어봐

>>991
나야 좋지! 배경은 어떻게? 일반? 특수게이트?

993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4:26

>>992 (대충 일식 카레 전문 프렌차이즈 라는 내용)

뭐든 좋습니다! 선레는 다이스로?

994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6:06

>>993
문답무용!
자, 주머니에서 다이스라는 검을 꺼내라!
.dice 1 100. = 31

995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6:30

>>994
일단 다음 어장부터 세워야겠네요.

.dice 1 100. = 47

996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6:41

이겼다! 제가 세울까요?

997 태호주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07:09

큿소
나는 선레를 써올테니 강철주는 다음 어장을 세우도록 하거라 (촛불끄기

998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09:35

세워뒀고... 아니 벌서 7시네

999 한태호 - 도서관 (hp4iDkDVzc) 2023. 5. 31. 오후 7:23:51

" 책을 읽지 말라... 오케이! 그것만 지키면 위험할 일은 없다는거지? "

그런 과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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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책장, 수많은 책.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정보의 바다 속에는 적막이 감돌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 적막의 사이에 놓여있는데 갑자기 짤랑- 하는 종소리가 들려온다면, 그곳엔

" 거기 당신! 이 도서관에서 독서행위는 금지입니다! "

야생의 한태호가 있었다.

안전+제일 이 쓰인 하얀 안전모, 선도 라는 글자가 적힌 노란 완장, 계도라고 음각된 넓직한 나무 막대, 계몽이라고 음각된 작은 종.

조용한 도서관에서 눈에 띄다 못해 화려하기까지 한 복색으로, 오른손을 쭉 뻗어 나무 막대의 끝자락으로 상대를 가리키고 있는 한태호.

상대가 책을 읽으려는 행동을 보였냐고? 그건 아니다.
하지만 안전제일! 불여튼튼! 읽어버렸다간 돌이킬 수 없으니 선제적 대응이 조금 과하다 하더라도.. 이 모두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일!

" 어서 그 책을 내려두고 삼보 뒤로 물러나시지요! "

당연히 상대가 책을 들고있는지는 확인 안했다.
그저, 이 도서관에 누군가 보인다면 어떻게 말할지 한참 고민하다가 나온 결과(대사)일 뿐.

그래서 누가 들어온거지?

1000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25:08

(세상에)

1001 강철주 (QdRT9sSpjk) 2023. 5. 31. 오후 7:25:17

일단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