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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틴의 휴가는 멜템주가 제공했습니다
고마워 굴젓아!!

이몸등장

자긴 자야 하는데 그림 작업이 아직. ..

그건 멜템이 좀 센거 같은데...근데 마도 상대론 약해보여서 또 모름

크아악 갑자기 바빠지지 말란 말이다
큿소

펀-치

머 막 들어온 사람하고 계속해온 사람들하고 비슷하면 고건 고거대로 문제지만서도

여선이가 당장 랜스로 포변해도 님들 기본적으로 40대 중반 승률은 나옴...
잊지 마십시오. 메딕이 서포터라는건 편견입니다.
그냥 지들이 싸우기 싫어서 뒤에 계셔주는거지.

겍 XP

암튼 일하고 올게!!

다녀와요 태호주!

그건 맞지. 다만 내 말은 시즌 1 끝 직후에는 1 캐릭터들의 급격한 점프로 인해서 시즌 1 캐릭터와 그 이후 캐릭터 간의 간극이 상당 했으

저번어장 드디어 터졌네
잘가 최후의 일격레스야
타이밍이 알궂었다

역시 순수 무력 최하위는 말랑 팬더인가. ..

그거 맞춘다고 시나 3까지 성장보정치 풀어줬더니 할 게 없고 헛발질하는 기분에 지루하다며요!!!

>>11 무월 이후 연재되는 블리치

놀라운건 아직도 특별반은 단합이랑 거리가 멀다는거지

태호주 다녀오세요~
나갈준비 해야지!

>>7 랜스포변해도 40%승률이 누구에게 나오는지는 몰라두 뭔가 대단하다ㅑ
그치 여선아(?)

님들 앞으로 약하다 할때마다 짭리파웰 레벨 1씩 올릴거임.
히모도 쥐여줄거임.

아니 난 실제로 박탈감이 없어져서 좋은데...같이 하는 사람들을 너무 올려다볼 필요가 없어서 좋음.

>>15 아직 히모켜도 단합엔딩보다 각자도생으로 강해지는 미래가 더 자주 나옴ㅋㅋㅋㅋㅋㄱ

>>14 그만!

>>15 단합?
어. 태호랑 강산이 붙여줘
죽심태 잡아볼게!

그야 단합 될만한 일이 없었으니까

보통 형님격 캐릭터가 죽으면 단합이 되지?
그걸 노린다

다들 일 처리하느라 바쁜..

(죽으면?)

짭파웰?
알게 뭐야 전열태호 딜러강산 있으면 온몸 비틀기 해서 잡는다
잡아? 기한만 주면 특별반 영입도 가능해

대충 그거지. 뉴비 성장 지원 이벤트를 열었는데, 한 뉴비가 너무 많이 퍼먹어서 준비된 분량을 다 먹고 스펙을 맞추자 '다음 업뎃 언젠가요'...토끼 공준가?

근데 단합할 '일'이 없다는 좀 나한텐 거리가 먼 일임.
단합할만한 서사니 사건이니 많이 써주고 보여줘봐야. 결국 결과는 비슷함.
너희 단합을 나한테 일 줘서 시켜달란 말은 슬슬 헛소리인 듯

솔직히 요 근래 대기 타임 심심한건 맞는데, 내가 얻은게 많아서 생기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뭐...아무것도 얻지 못한것 보다야는 훨씬 낫지

단합 잘..되고있잖아?

알 아서
일 상으로
단 합을 해 보아요

레 스주가 단 합이 되 는거 랑
캐릭 터 가단 합이 되는 건
다른 문 제니 까.. .... . ..

뭐 속해있는 캐릭터들이 그런 경향이 많은게 크긴 하다. 별로 정이나 소속감 넘치는 인물이 적지.

태호는 북해길드 차기 장로..
아 준혁이가 북해길드 후계자를 때려쳐서 이젠 안되겠구나

여기서 반장 공약이었던 1주에 1번 정기 회의 단체 일상을 돌리게끔 해야겠군

뭐 개짱짱한 노을 보면서 쓰러트린 적을 등지고 우리 승리다! 해야만 단합되나?

시나 1때 개고생하며 영월 이겼단 서사가 쥐여줘도 단합 안 된 것도 그렇고 시나 2때 분전해서 이겼지만 협력 문제로 패배했다 해도 단합은 안됨.

뭐 단합이라는 데에 사건이 뭐가 필요할진 모르겠다만 나로써는 슬슬 이것도 포기한 요소임.
알아서 하라지.

저희 그런데 지금 시나리오에서 단합 안되고 있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사실
안.. .... . ... 되잖아.. .... . ...?

전쟁스피커 전만 봐도 단합보단 이해관계에 의한 조력이야...

내가 보기엔 그냥 각자 목적이 있으니까 그냥 협력하는거지 아 얘는 내 사람이다! 이런 느낌은 영.....

근데 냉정히 따지고 보면

김태식 윤시윤 현준혁 한태호 주강산

이 다섯은 특별반 길드를 위해 나름 단합이 되는 애들이고

추가로 채여선 어...알렌? 빈센트?

이 쯤 까지는 그럭저럭 단합 라인인거 같은데
딱히 생각하는 것만큼 오합지졸도 아닌듯?

시 나리오 깨야 하 니까
파티 짠 것을 단 합이라고 보 기엔
당장 파티 안 들어간 캐 릭터 들도
지금 파편 처럼 흩
어져있 고.. .... . ...

미티어야 신입이니까 빼고

대운동회 끝나고 이제 겨우 첫.. 중간보스 4페인데 그동안에 갑자기 죽고 못사는 사이가 되는게 더 개연성이...

>>40 엉
나.님이 느 끼는 것도 이거
그 나마 특별반 = 내 사람
느낌 있 는건 타식이 랑 산이 뿐인 듯?

그것도 그렇게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
근데 그럼 일상의 의미는 아무것도 없지. 정사편입을 위한 특수게이트나 준혁주의 이벤트 같은 것도 말이다(찡긋

학교도 3~4개월이면 친구네집 놀러가서 같이 목욕도 하고 잠도 자고 놀러도 가고 할 기간이라고!

시 나리오 로 따지 자 면
3밖에 안 왔지 만
어장 은 2년(?) 맞나? 몇 년인지 모 르겠네.. .... . ..
아무튼 1년 은 넘겼으니 그게 문 제인
듯한
사실 1년 동 안 일상 돌 리면
다들 친해 지 고도 남았어 야 하는
시단이 니까.. .... . ...

님 왜 예민해요?
- 대자연 주기보다 일찍 시작됨

충격적인것

이런 저런 사정으로 어장내 커플 없음.....

그게...솔직히 좀 매칭되는 사람들 끼리만 매칭 되거나

결정적으로, 안맞는 애들은 매칭되면 매칭 될 때 마다 싸움. 알렌-토고 같은 케이스.

단합 떡밥에서 커플 떡밥으로 돌리는거 뭐야

실제로 시간이 쌓여서 친해진 케이스도 꽤 많잖아. 적어도 나는 그런 애들이 좀 많아서리

그 치만
커플 이 정도로 없 는건
이상한 거 맞 긴 하지.. .... . ..

나름 그래도 알렌의 바뀌려는 모습을 토고가 본다거나 하는 식으로 개선중이니 말이다. 지켜봐야지.

근데 뭐 계산해봤는데 예전처럼 진짜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대충 봤는데 인원풀 바뀌면서 현재 기준으로, 나름 핵심적인 멤버들은 그런대로 소속감을 가지고 있음.
소속감이라기엔 좀 이상하긴 해도 계산보단 조직을 위해 일할 의지가 있는 캐릭터 비중도 꽤 많고.

우리 대운동회 시절보단 꽤 좋아졌음.

캡 틴 말은
이제 부 턴 미 래를 위 해서 라도
맨 날 싸우 는 케이스 는
적 당히 굽 히라는 말 아닐 까

그런 의미에서 사랑을 해라 메이플

그니까
앞으로 나한테 단합이나 그런 걸로 일이 없어서 못 친해졌다 금지.
그거 하라고 특수배경이니 정사편입이니 인정해준 건데 말야.

그리고 철주는 너무 시니컬해진다 또

>>58 별 명이 늘 어나고 있어

아니 제가 그런 뜻으로 말을 한건... 아닌데... 예. 진정 좀 하고 오겠습니다..

>>57 엥 아뇽
일이 없어서/진행에서 안그래서 못친해졌다니까 화난건데용

단합.. 미혹을 떨친 준혁이는
그냥 아카가미 준이치로 잖아..

나름 과거에 비해서는 타인과 친해지려 노력하는 여선이일지도?
과거에 얜 친구 없었으니까!(자랑이다 인마!)

멜템주도 하이에용~

준혁이랑 시타나는 시타나 어머니와 준혁 아들 같음

마치 지금은 아카가미 준이치로 아닌것처럼 얘기하네, 우가우가야.

진짜
다들 연 플에 관심이 아 예 없는 건 아닌데(강 산주 빼고)
커 플이 없음
기묘함

다들 성 장에만 관 심있 으면 커플 없 는것도 당 연하게 넘기겠 는데;;;;
이런 이 야기 나올때 마다
타시기 주가 왜 저러 는지 알 것 같긴 해

>>61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면 이해할 수 있어. 왜냐면 철주 본인도 조심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다만 내가 느낀 부분은 '죽고 못 살 사이가 된다는 것도' 식으로, 좀 공격적인 화술이 사용된 것 같아서 말한 거니까. 혹시라도 오해하게 됐다면 미안해

>>62 뭣
미 래를 위해 서 친 해지길 바래
가 주제 가아니 었 단것인 가

시나타야!

그리고 아카가미 준이치로는 선글라스를 쓰고 도영에게 수정펀치를 맞아

>>69 저는 단합 안되서 특별반이 솎아지고 걸러짐 당하는 것도 재밌겠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우리 어장.
다들 말할 때 공격적이거나 대응하기 힘든 화술이 종종 나오는 편이니까

>>67
망토주가 망토의 남자 혹은 여자 취향을 말해보자

사실 경고가 몇차례 되고 있었으니, 그 시점에 가서도 변화가 없었으면 음....본인 RP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해야

연플~ 여선주는 흥미만 조금 있구.. 여선이는 관심이 별로 없는 느낌이긴 해용.

박하사탕 급유 하고 왔읍니다. ..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나리오는 결국 협동으로 깨도록 되어 있으니 사실 메인 시나리오 참가에 열심히 하면 특별반에 소속이 옅거나 실적이 낮다고 솎아내기를 당할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 싶은데

연플..........허허

>>73 멜 치는 키히 힉이 여서
금 사빠 야
(아마 도)

연플. .. 연플... 관심 있는데 연플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어장 끝날때까지 아무한테도 안반하겠군)

아냐아냐 죄송할 건 아니고.
음... 그것보다는 현실에서는 음의 높낮이, 속도, 흐름 등으로 유추해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지만 지금의 경우는 활자로만 보이다 보니. 내가 그렇게 본 걸 수도 있어.
먼저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마워!

아 출근전 에
답레 써 야하는 데
시 간이 벌써;;

멜치주는 내 생각에 연플에 대해 레스주가 꽤나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에 정말 성사되기 어려울듯

그렇지만 그러니까 하는게 보고 싶다. '해.'

여기서 이상주식 팔자면 캡틴은 알렌린파야(헛소리중

아 맞다 캡틴
태호 어떻게 해야해?? 보건실에서 눈을 떴다! 식으로 하면 되는건가?

캡틴이 파는 주식이 있다니

그거 준석주가 미는 주식이네

솔직히 나도 그렇고 그 코인 내심 매수한 사람들 많았는데
놀랍게도 절대 상장 안될 것 같음. 알렌주가 단호함.

>>88 눈을 떠라.
서사는 만들어주마

>>85 어 째서 그렇게 생각?!?!??!

>>87 이거 은 근히 흥했 던주 식인 게

알렌린이 아직도 상장되지 않았다니 충격이야 나는 (농담)

알렌은 카티야 온리라서 그런것도...

ㄹㅇ
집어먹 은 사람 많았 는데
알 렌주가 카티야 바 라기여서

>>92
눈을 떠라라니

눈앞에서 알렌카탸 주식을 박살내면 다음 상장주도 보이지 않을까?

사전매수는 위험성이 높지요!
(그래서 안삼)

이게바로 안전투자!

그리고 나중에 떡상했을때 그때살걸! 하는겁니다~

나는 솔직히 카티야는 이미 간 사람이라서 그리워 하다가도 어느정도는 놓아주고 현재의 친해진 인연을 따르는~

그런 클리쉐로 갈 줄 알았는데

엔딩까지 결코 놓지 않을 것 같음.

아 중도작성;;

내 안에 잠든 미래를 붙이지 못했잖아!!

그래서 제일 유력한 코인이지만 진작 접었음...

다들 이쁜 사랑 하세요. 열심히 구경해야지

타고난 정신은 순애파인거야

>>101 깨워라 우리의 영웅서가 본능을이라도 해줄까???

알렌린?

알렌메리잖아

무슨 매도 SM 커플링이라도 지지하냐?

>>106 준 이치로 주는
주식 하 지마라

또 이상한 코인타네

이건 교관님 의견부터 들어봐야

>>105
(따봉산이콘)

이 정도 면 사실 킹리 적 갓심 임
준 혁주의 이상 성 욕을
적폐 커플 링으로 표현 하 고있 는거지;;;

될거같은 코인이 아니라 되었으면 좋겠는 코인에 투자하지 마십쇼

>>93 그야......

타고난 정신특
순애

그 외에 솔직히 뭔가 연애각이 생길지도 몰라~ 라는 멤버

내 시점으론 여선이. 그리고 멜치주의 엄격함을 제외하면 멜치...

타고난 정신의 원천은 사랑이구나!

그런데 저희 성비가.... 뭐가 생기기에 어려운 성비긴 하죠?

>>113 그야?!?!?!?!?!

아니 빨 간머 리 남캐 를 나.님 이 좋아하 긴 하지 만
백 출만 해도 빨간머 리가 아니 야!!!!

무슨
고민을
그렇게 하지

어차피 코인 100개 우필이면
너희가 아무리 부정해도
내가 정사야

음........그러네 사실 그냥 커플링 어쩌구 이전에 여자애들이 매우 적지.
린/ 여선 / 불명 / 멜치

인데 사실 연애랑 거리가 멀어보이는 불명이 빼면 내 시점이라고 해봤자 그냥 소거법으로 남은 애들 다 부른 것 밖에 안되는군...

인간은 사랑이 있기에 발전할 수 있던거야

>>117 꼭 남여 커플 만
생겨야 한 다는 법은

>>118 그야.......

>>119 메리랑 사귀는건 우필 하나로는 어림도 없단다...

캡 틴
준 혁주 가 우필 로 남 연애 시키 는 덴
몇 개가 필요하 냐고 묻 는뎁쇼

>>123
인연스토리 1장

2장
3장
4장...

여기는 BL도 그럭저럭 수요가 있는 모양이다마는, 우리쪽에서 그런게 나올 것 같은 기낌은 없는듯.

>>123 대체 무 엇이 엄격하 단 것????

수요...있었나?

여기 = 참치 어장

아니야? 사실 이 곳 외에 참가는 안해서 잘은 몰라.

>>128 (수 요의 당사자 아 닌.. .... . ..???????)

그야 저 혼자 수요가 있
는게 아닌??

그... 메리는 그......
불가능하진 않아요. 서사를 시나리오 급으로 쌓아야 해서 문제지.

어 쨌든 없 는건 아니니 까.. .... . ...?

연플은 혼자서 할수있는게... (2트)

사실 나도 원래는 그런 연애 등에 적극적인 편이다마는.....

>>132 지난번 대화만 봐도 알렌 메리 코인은 일단 상장 불가일듯...

>>134 그건
그래

나는 나와 연애한다 콘이라도 만들까요

서로 사랑하라
난 팝콘 뜯을 터이니

에에 연애각~
여선주는 관심이 없다! 는 쪽은 아니지만 여선이는 관심이 별로없어보이긴 하죵~

하 지만강 철주
포 기하지 마
NPC도 있어

근데 여선이는 관심이 없는거지 거부감이 있는건 아니니까 솔직히 오히려 가능성 있지 않아??

멜치 여선 너희 둘 밖에 없다, 둘 중 누구라도 해다오!

(안될거같은데)

근데 어장에 핑크빛이 아예 없진 않은데
빈센트랑 베로니카 있잖아!

걔네 가족애인지 이성애인지 결정 안났어

누 구보다 핑 크에 열정적 이지
만
빈-베 에는 한 없이 얼 음같 은
타식이 주

그냥 태오준혁 지지하는게 더 빠르겠다

뭐.. 라고...
이성애인게 당연하잖아!! 그게 어떻게 가족애인데! 말도 안돼!

태호준혁 매수합니다 ㅇㅇ..;

>>147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어

ㅋㅋㅋㅋㅋㅋ

준 혁이의 정 실은
역시 태 호지;;;

그치 고소할만하지

태오가 아니라 태호인데

미안 사과한다. 위자료값으로 태호준혁 풀매수

>>141 그게 그렇게 되나(띵킹페이스)

그치만 관심을 언제 가질지 모르는 무언가~

양 심고 백
: 나.님 사실 사둔 주 식있 음

나도 사실 삼성전자랑 엔비디아 사뒀어

당장 공유해봐

뭘 사두신거지

이 유는 기억 안 나지만
강 철주 가시트 내 리기 전에
강철이랑 토고 주 식샀 었음;;;;;

이 유는 기억 안 남.. .... . ...

>>152-154

? ???

둘이 잘 놀긴했어

그래서 였나 봄.. .... . ...

? ????

저 기
고옌토고보 단
현실성 있 다고 생각 해

(흠... 하는 철이콘)

그거보다 비현실적이면 말이 안되지

뭐지
이 사람 들
내심 고 옌토 고에진 심이었 던 것?????

>>168 그치?
그치?????

철이랑 엮인 토고는 뭔죄에요 ㅋㅋㅋㅋㅋ

철이랑 토고...

잘... 어울리나...?

고옌토 고보 단.. .... . ...

근데 진 지하게 하는이 야기는 아 니니까
쇼코쇼코쨩 도 이해해 줄 거야

미리 사죄의 말 씀을... 드립니다...

말탕주..

그렇게 나와같이 프로페서가 되는거야!

아니 뭐...토고주 성격상 이 정도로 불쾌감 표현은 안하겠지.

그 래도 난
메리알 렌같 은
말도 안 되는 커 플링은 안 밀어(정 색)

뮤트주
아직 부정기구나..

사실 요즘 새로운 캐해를 밀 고있어

머임

태호와 준혁이 여동생

너가 노력해봐

그거
예 전부터 밀던 거 아니었음?

>>181 (이 코인 샀던 사람)

다들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나본데
이거 제법 빌드업에 공을 들였어

룰 렛도는 데 아처칸 에
타카스기 올 려둔 사 람이 없어.. .... . ..

태호 스승 = 준혁이 형
베프 = 준혁이

이미 일상 돌리면서 준혁이 집도 자주왔지

이 정도면 명절에 태호가 스리슬쩍 준혁이랑 같이 준혁이네 집에와도 뉴스보던 현재석씨가 '어 그래 태호왔니?' 하신다보

아니 뭐......너가 여태 코인이라고 던져댄 폐지 주식 보다는 그나마 그럴듯 해서 딴죽을 걸지 않고 있는거지

여동생한테 무슨짓이야 키사마

>>188 그동안 휴지조각을 하도 던져서 그런가?
아주 조금 그럴싸 하니까 다들 수긍하네?

그 동안 던진게
휴 지조각 이라는 건
인정 하는거 야????

아니 타카스기 올린 놈 진짜 왜 이렇게 없

하?
연관성 하나 없는 억지밈을 누가 인정해줘? ???

잘 알면서
왜 그랬 음

>>189 조만간이다...

>>194 왜냐니 그야..
재밌으니까?

🤔

우린 우가우가치로의 감정 지배에 당하고 있던거군

하지만 들어봐


과연 이게 나 혼자만의 잘못일까?
나도 그저 싸늘한 냉기가 도는 어장의 현실에 좌절한 피해자야

그러니까...네 말은 헛소리를 장작으로 어장을 불태우려고 했다?

준혁이가 시나타랑 알콩달콩 훈훈하면 되잖아

이 렇게
연플없 는 장기 어 장이
위험합 니다 여러 분

>>200 그래 나도 피해자라는거지
이제 용서해줘

>>201 태호주가 시나타도 알아?!

사 실
태호주 의
정체 는

정체는?

태호주의 정체는?

>>203 화형으로 용서해줄게

>>203
>>70
최근거는 자주 관전했다고
자세한 서사는 모르지만 일단 제수씨란건 알고있다

수상할정도로 관계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 태호주

🙃

어허 다들 알아도 모른 척 해주라구

그 래서
대답 을 안 했잖 아!!!!!
이제 순 순히 먹혀 줘

히잉

일 하기
싫어잉

사람은 왜 일을 해야하지...

ㄹㅇㄹㄷㄱ

일하기 싫어어

태호주의 정체? 솔직히...............ㅎ

?
아니 뭔데 그게...태호주에게 정체가 있어?

그냥 장난 아닐까요?

>>212
아이고 착하다 우리 멜템주 (쓰담쓰담

나도 일하기 싫어..

그런가?

태호주의 숨겨진 정체
그건... (대충 켈시콘)

네가 원하는 답은 해주지 않겠다...

>>218 후우.. ..... . ...

시 간을 거슬러 올 라가 보자
태 호주는 강철 주 가 복귀 한지 얼마 지 나지 않아 웹 박수로 복 귀요 청을 했 다

하지만 캡 틴이 복귀 웹 박을 실 수로 놓치는 바 람에 답이 없 는 상황
하지만 복귀 요 청 이후의 웹 박수 에는 정상 적 으로 답 이 돌아온 다?
캡틴의 성격 을 아는 태 호주는 태호 라는 캐 릭터로 복귀 가 불가능 하다는 생 각을 했을 것 이다.. ..... . ...

다 떠먹 여 주었으 니 더이상 은 말하 지 않겠 다
이상!

멜치! 넌 우리의 편이었지 않나!

캡 틴이랑 시 윤주랑 나.님 이 아는 데
말을 안 하면 그
것도 일종의 AT필 드 아닐? 까?

과연..사건은 다풀렸어!!

그런데 어떻게 아신거에요 멜트주?

태호주 너는
캡틴의 또다른 자아인거야!!

그것도 그렇긴 해

사실 숨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소다 보쿠가 키라다
수현주가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해달래

수현주가 왜 나와?

일단 넌 주식 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이 아니라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지?

말 투라던 가
온점 찍 는 습관이
태호 주랑 너 무 똑같 았 음.. ..... . ...

사실 어장에 서 오래 볼 수록
그 사람의 습 관이라 는게 눈에 익 으니까.. .... . ...

나.님 시트 갈 면서 인증코 드 안 바꾼것 도
다들 1초 만에 눈 치챌 거라 생각해서 였

아 하...?

솔직히 말해서, 그 외에도 몇몇 더 알잖아. 다들.

불 명주같 은 설정덕 후가 아닌 이상
진짜 신 입이 면
시트 안 나오는 동안 도망 간 다
ㅠㅠ

그렇
긴... 하죠...

아니 그런데 더 있어요???

웅

응.

그만
거기까지다

어허 이 얘기는 여기까지
나는 다시 회귀했으니까 논외로 치고 환생자의 정체를 캐내려고 하지 말자

흐 으음. ..

맞아. 나는 솔직히 별로 신경쓰지 않아. 내가 판단하는건 내 애착 샌드백이 되어줄 수 있느냐 없느냐야.

사람을 그런걸로 판단하지 마!

맞다 그럼 태호주 기왕 알리신김에... 특진도 코인은 그대로 놓아주실건지 질문 을

그건 캡 틴한테
물어 봐야하 는게
아닐 까????

태호주는 합격이야. (펀-치)

그렇 긴 한데... 캡틴께서 늦게 보신거라면 정상참작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해서...??

아!
그렇 네?????

갸악
출 근 준비해 야해
갸아아아아아악

나는 세일해서 6000원에 집어온 돼지 통목살 가볍게 구워먹고 이제 느와르한 낮잠을 준비하도록 하지...

파이 팅...

멜트주 기왕 이렇게 된거 망념 좀 쌓고 일상 마무리 지으셔도 됨.. .

>>248
아 그건..
사실 난 미련 없지만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미안하네...

로 테이션 이 바뀌 고
근무 시간 이 1시간 줄었 다
이 것은 행운 인가 불 행인 가

>>256
증발 하는 것 보단 태호에게 보탬이 되면 좋으니까요! 캡틴 오시면 한 번 말씀 해보는건 어떠십니까?

>>255 진행 보다 나.님의 답 레가
그래도
빠르?지????
않을지?????

>>259
아껴먹는 망념 중화제 같은 느낌

그건 꼼 수잖 아!!!!

그리고 진행 보 면
당 분간망 념쓸 일 없을 듯.. .... . ...
할 아버지 랑 샤바샤바 하 는거 시간 꽤 잡 아먹히 지싶 은데

그런...
가..?

하긴 저도 당분간 막 쓰진 않을거 같으니 편하게 주십쇼. 일상 마무리 하면 51코인이니까 오잉이나 까봐야지

캡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특진도는 그냥 안받아도 되니까 윤시윤시주의 친절한 튜토리얼 코인은 회수하지 말아주세요 오네가이시마스

회수 하실거면 사실 진작에 하지 않으셨을까 싶긴 한데...

멸치

깨물고 싶다.

모요? 태호주가아?
잠깐 디저트 포장하는 사이에?

놀랍다짤

(투슬리스)

연애... 여선이는 관심만 없지만 여선주는 관심은 있는데!(주로 타인) 본인캐에게는 음...이긴 하지용?

사실 PL 이 관심 있으면 결국 성사될 수 있다

결국 굴리는건 PL이니까...

그게마따

데박 일 하기 싫음;;;

나 도
퇴 근하고 자 고싶 어

드르렁....

선생님 철이 자요!!

비주얼만 보면 철이가 선생님인데...

무슨 소리야 철이도 태식이도 같은반 친구잖아

같은반친구친구~

의념각성자도 노안은... 있겠죠?

태식주
에게

공백이 어떤식으로 채워지는지 설명해주마

아니 태식주란다
태호주

>>281
아마..?
>>282-3
눈을 뜨면 캡틴이 채워준대!

아하!

잘잤다 히히

토고주 하이

하이하이

토고주 하이에요~

노루를
위한
길이 있는
나라는?

어 .. 제가 생각한 그건가요?

캡틴: 상어아가미 ON

(모르게따!)
빈하여요~

노르웨이~~~~~

역시. ..

노르웨이~~
그대와 나 약속했던

캡틴: 나가

혼란하군..

혼란하다 혼란해

나 오늘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오후 7시인지 오전인지 몰라서 배달앱 키고 가게 열린 곳 있나 보니까 오전 7시였음 히히

토고주의 시간이..

이른 아침은 태양이 쨍쨍하지만 오히려 어둑어둑하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
그래서 착각했어

아하..
그런데 토고주

우리 전스 망념화 어케 상대할거야?

글쎄
알렌주는 회복하기로 했고
나는 지혜의 과실 (라는 이름의 훈수) 부탁했고..
망념화 한 각성자를 상대하는 거랑
망념화 게이트를 경험하는 거랑

처음이라 몰?루 야

몰?루 상황이구나..

이제 온몸 비틀기도 끝났는데..
일단 용아도 배웠겠다 해보긴 해야지

경험이 없으니까... 나는 한 번 경험해본 거에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보겠지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건 많이 약해..

>>306
빈센트주: 경험해본것도 몬하는 빈센트반고흐흑
암튼갱신
일하는중...

곧 퇴근
오늘 퇴근송은 make break make다

퇴근하는 태호주
점심 추천해줘

>>309
점심이 아니잖아

제육덮밥

그럼 저녁 추천해줘

? 잠깐만
왜 이제 5시야?

누구야! 어떤 녀석이 내 시간선에 한시간을 끼워넣은거냐!

>>311
그 또한 제육덮밥

이 세상에서 제육덮밥으로 안 되는 식사는 없다!

미래식량을 사들고 가야하는 여선주의 책임이 무겁다!

장 보고 있나벼
대충 돼지 앞다리 사가면 이거저거 다 해먹을 수 있다!

그쵸 앞다리만 사들고가면 되는데 상품권을 써야하거든요~

하피하피 하피

아하 상품권
나는 살거 다 사고 남은 금액으론 주로 식용유나 계란같은 은근히 빨리 없어지는것들 사는편

햅삐햅삐캣~

태호주 왠지 아침으론 프렌치 토스트에 커피 한 잔 할 것 같고 저녁으론 냉장고에 숙성시켜놓은 스테이크 구워서 교양 프로 볼 것 같아

해피해피~

여러 조건을 달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계산하기~

>>320 청룡이나 유니콘 같은 사람이네 그거

>>322 목이 긴 말도 존재하는데 뿔 달린 말이 왜 없어

나는 로컬 입맛이라 김치찌개나 돼지고기 볶음이 주식이여
아침은.. 일어나서 먹을 시간이 없어서 굶는 편

>>323 뿔달린 말은 있을 수 있지만
교양 프로그램을 보면서 냉장고 숙성 스테이크를 써는 사람은 없어

>>323
ㄹㅇ 기린도 있는데 유니콘 왜 없음??

태호주는 세련된 도시 사람이 아니라 촌동네 사람이여
오늘 퇴근하면서 방앗간 들려가지고 참기름 받아야함

그럼 태호주는 아침은 굶지만 뜨끈한 어묵 국물 들어있는 텀블러 들고 출근하며 여유로운 한 잔을 마시고
점심으론 동네 미슐랭 4성의 한식집에서 김치찌개 (5만 8천원)을 먹고 저녁으론 숙성 돼지고기를 이용해 돼지고기 볶음을 먹으며 교양있는 예능 프로를 보는거네?

어느 세계선의 태호주인데 그거

>>325 이상하다
유튜브엔 넘쳐나던데

점심으로 미슐랭 4성 이라니
애초에 4성이 있어?

>>329 그건 가식이야

>>330
이상하다 모바일 게임엔 4성이 넘쳐나던데

미슐랭은 4성 뿐이야!
나도 갸웃했잖아!

아니 3성 뿐이야!

유튜브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
내 세계선(알고리즘)에서는 못봤는데

준혁주, 너무 당황하지 마.
속기 쉬운 사람처럼 보이니까

미슐랭이 3성밖에 없다고?
그럼 5성급 호텔은 뭐야?

>>335 태호주의 알고리즘엔 어떤 사람이 나오는데?

>>336 전혀 당황안했어

>>337 미슐랭은 식당 가이드인데 호텔평가가 왜나와?!

>>338
밤새 게임해서 돈 버는 사람들

>>339
대충 비슷한거 아냐?

호텔에서 음식도 팔잖아
그럼 미슐랭 있을수도있지

맞아맞아

어? 그런가..?

미슐랭 3성 받은 호텔에서 조식 먹기 VS 그냥 호텔 조식먹기

전자가 더 끌리면 호텔도 미슐랭 받을 수 있다는 뜻이야

3성은 성의가 좀 부족하니까 인심 팍팍 넣어서 5성으로 하자

SSR 식당

듣고보니 그렇네

가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은 호텔 내부에 있어도 별도로 계약을 채결한 경우가 많아!
조식뷔페는 .. 미슐랭을 받나.?

그럼 호텔은 미슐랭 못받아?
실망..

ㅌㄱ

멜템멜템주 퇴근 축하-

나도 이제 집에 가서 돌아오겠다
들릴곳이 있어서 조금 걸릴것임!

방앗간 잘 다녀와

밥 다 묵다...
늦었지만 멜템주 하이하이

왓핫하 집 도착!

>>355 잡 아먹 어요

>>356
오자마자냐!
에에- 이젠 몰라 먹어라 먹어 (드러눕

퇴근하는길에
캔하이볼이 있어서
신기해서 사는데
04년부터 구매 가능하단
소리듣고
소름 돋았어

그런 부분은 알더라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예의입니다.
익명 사이트임을 기억하세요.

04년생이.. 성인...?

멜템주의 경우는 본어장서 시트 변경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이번의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저 스스로는 언급하지 않은 겁니다.

04년생은
성인이야

따봉캡틴아 고마워!
나는 괜찮아! 사실 뭔가 속이는 것 같아서 혼자 미안했었고? 오히려 요 근래 가장 속편하다 지금이

>>362
거짓말.. 거짓말이야...

하지만 캡틴 말대로 예의가 아니긴 하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지 말도록 하자구

갱신합니다.

04년생이..
성..인이라고...?

>>359 🙆🫡

이번 부분은 장난식의 경고가 아닌 진지한 경고입니다.

04년생이 술담배를 살 수 있는...

저 저는 장난이겠지 라고 모르는척 넘어갈랬는데.... ..

타 자칠 힘이 없 어서 그런 거 지
장 난으로 이 모지만 쓴거 아님.. .... . ...

내가 고등학생이었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갔지 찾을수가 없네;

>>371 나도 퇴근하고 귀찮아서 대충 답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은 건성으로 대충 답하다간 어장이 누구한테 찍혀서 날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그런 것.

태호주
지나간 세월은 뒤를 돌아봐야 찾을 수 있어.

>>373 아
ㅇㅋ
납득

앞으로는 명심하겠습니다

사유 : 상극판의 기본 규칙 - 서로 알아도 모르는 듯이 행동해라.

잇쏘굿👍

>>374
남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아

너무너 무 피곤 해
실수 도 많이 했 어
혼 났어
흑흑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십쇼..

피곤할 땐
일단 씻고 아이스티를 한 잔 마시자

긴장하 면
머리가 멈 추는 데
긴장 됨;;;;; 큰일임
청심환이 라도 먹 어야할 까봐

멜템주 일하느라 고생 많았어
실수할수도 있고 혼날수도 있는거지 담부터 좀 더 주의하고 기억해두면 된다 (쓰담쓰담

청심환 그거 효과 있나?
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진짜 효과 있는건지 궁금하드라

왜냐면 캡틴의 취미는 분쟁어장을 정주행하는 것

청심환이야 말로 플라시보 아니야?

멜템주
나는


날 혼내거나 한놈들
기억해서
그놈 보단 일을 잘해서
놈의 일을 뺏는다는 각오로 임해

이 마인드가
도움이 될거야

그래서 준혁주는 월급루팡을 하는구나

>>387 상대가 나보다 상위호완으로 보이면 어쩌죠

이이이이이이이이걸봐줘

청심환 효과가 있긴 할걸요..?

>>385
이 상해 요
>>386
그런?가?
나도 사실 한의학쪽은 별로 안믿는 주의긴 하지만
>>387
겁나 전투적이잖아 무셔
나는 기억해뒀다가 다음부터 안혼나야겠다 쪽인데

>>388 그렇게 지내다보니
은퇴하거나? 승진밀려서 이직 해버리거나? 하면서
원수들이 사라짐..

>>389
친하게 지내는척하면
한두개 약점을 보임

창업한다거나 이직제안 받았다 같은거 말해줌

사회 생활 무서워

>>390
나의 심장을 때리는 통렬한 일격이었다.
강하군, 토고주...

댕 댕이
ㄱ여 워

아 맞다 이거
이거 보여주고 싶었는데 휴대폰으로 유튜브 영상 올리는법을 모르겠어서 못보여주고 있었다

슬프게도 우리 업계에는 통하지 않는 얘기네

미안 태호주
안 보여

검은 화면...!

갱신! 드디어 집.. 모두 안녕하세요~

일상도 구하는 중이에용~

이렇게 하면 올라가나?

https://www.youtube.com/watch?v=dlGnyHymsnw&t=6s

난 패배자야

유튜브 영상을 올리는 쉬운 방법.

1.보여주고 싶은 유튜브 영상 페이지에 들어간다.
2.주소창을 복사한다 (탭 바로 아래에 있는 그 주소)
3.유튜브 링크하기에 해당 주소를 붙여넣는다.

마숍을 누른다. ㄲ트!

>>398 그렇다면 상당히 좁은 업계나
개인이 창업한다는건 상상도 못한다는건데

그럼 그냥 마음 편하게
저 녀석이 화를 입게 해주세요 기도해
저주를 하는거지

분명 복사해서 그대로 올렸는데! 그랬는데!

영상이 너무 길거나 하면 오류가 나기도 한다.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1596846086>786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강산이한테 잘 어울리는 의념기라고 생각해요.

진지한 (그리고 묘하게 험악한) 철이 연성도 잘 봤어요...!! 전열에 섰을 때의 모습일까요...

요것도 바라 ㅎ히히히ㅣ

>>406 모바일에서 링크를 뜰 때 나오는 짧은 링크는 작동하지 않아요.
오로지 예시로 보이는 형식의 링크만 통합니다...

근데 요즘은 저희집 컴으로는 유투브가 무거워진건지 영상이 뜨려면 10초는 넘게 기다려야 해서...
그냥 링크를 본문에 넣는 것도 나름 장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렉 문제나 영상 크기 문제로 웬만하면 새탭으로 열어서 보는 편이기도 하고요....

연성에 반응해주셔서 땡큐합니다 강산주. 위키도 저걸로 바꿔놨어요!

강산주 어서와!

다른 사람을 위한 음악을 연주해 버프를 주다니
로망 치사량이라고 이거, 분명 내가 서포터여도 이런 비슷한 느낌의 의념기를 바랬을거야

>1596846086>897 즉, '탁상' 시계...?🤔

>>25 서폿 숙련도 올리게 해주세요....😭
서포터 숙련도 다 찍어야 본격적으로 듀얼 포지션을 찍을게 아녜요...😭😂😭 (*반농담!)

>>248
아...이걸 생각 못했는데...
원칙적으로는 리셋하는 게 맞지만...중간에 사고가 있었죠? 그래도 리셋해야 하려나요...

맞다 태호주 특진도 처리...

다들 어서오세요~

리셋 ㄱ
내가 그걸 원한다! 이 이상 이견은 받지 않겠음

>>390 >>409
댕 댕 절 대 쓰 ㄷ...
앗 두번째 짤은 함부로 쓰담하면 안되겠군요...모자 벗겨져요!

>>416 본인이 이의가 없으시다면...
그럼 알겠습니당.

>>409
내 장래희망은 이제부터 도둑이다
토고주의 갤러리를 터는 도둑...

내 갤러리에 이런 거 밖에 없어

그런 얕은 속임수에 속지 않아
분명 토고주의 갤러리에는 우리가 꿈꾸던 귀여운 짤 5000장이 잠들어 있을거야

털만한 가치가 있다

이거
너무 마음에 들어

>>412
강산이가 시나리오 1에서 히모 썼을 때 나갔던 의념기를 모델로 해서 조정해본 건데....(아무래도 많이 너프될 수 밖에 없었긴 했지만요.)
특별반에 오게 된 계기와 협력하는 이유를 잘 살린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준혁주

이것도 있어

갤러리엔 아무것도 업다...

갤러리에... ..

내 갤러리엔 이런게 있지

https://ibb.co/tKv4PxR
(남의 반려어를 찍으려다 망한사진)

>>429
어쩐지 조금 공감이 가는 내용의 트윗입니다...😂

나.님의 갤 러리에 는
이런것 뿐 인데

망태주가 욕했더

https://ibb.co/9v16rm9
(조금 덜 망한 사진)

이 런것 도 있어

제 갤러리에도 저런 것들이 대다수이긴 합니다...
안물안궁이지만 >>434의 친구는 아마 하프문베타 암컷일거에요.

>>431
맞아.. 토끼도 귀엽지만 트윗 내용도 많이 공감되더라고
좀 더 좋은 뉴스가 많았으면 좋겠는데
>>432
저 이모티콘? 같은거 어디 나오는건지 궁금해
은근 자주 보이던데 일본의 국민 이모티콘 그런 느낌인건가?

그러고보니 오늘 거리에 전시된? 그런 느낌의 큰 수족관을 봤는데 에서 거의 종아리만한 잉어가 헤엄치고 있더라고용.

첫번째 사진 봤을때는 무슨 곤충인줄 알았는데
금붕어였구나

수족관이 거리에 전시되기도 해? 물고기 파는 가게 앞에 비치된? 그런건가?

>>437 이름 을 까먹었 는데
무료래
그래 서 많이 보이는 거

>>441
'이해'

물고기 파는 가게의 그.. 벽 한면이 전부 통유리?로 수족관인데 제 키보다 크더라구용.

그 안에 잉어가 대충 봐도 열마리 넘게 있더라구용

갤러리 에 예 비시 트도 있어
이 친구 가 빛을보 는 일은 없었지 만

>>438 금붕어나 잉어는 환경에 따라 엄청 크게 자라기도 한대요.
큰 친구들은 뭔가 멋지지만 무섭습니다...

나메가 날아갓당

한파도 적당히 한파여야지. 이건아니잖아 짤인가~

>>443
아항 그런 느낌이었구먼
나도 겁나 큰 잉어가 수조 안에 들어가있는거 본 적 있는데
건강원에서(...)
>>444
뭔가 랜서일 것 같구먼

예쁜 이미지..!

>>439 금붕어는 아니고 베타에요. 😅
(>>434랑 동일어...)
자꾸 움직여서 은근 잘 찍기 어렵습니다... 제가 더럽게 못 찍는걸수도 있지만...

>>444 뭔가 냉철한 인상이네요...!

아? 금붕어가 아냐?
베타 = 금붕어의 한 종류 라는 느낌으로 착각했다
아예 다른 어종이구나

>>451 많이 달라용!
생활습성이나 세부적인 사육방법도 필요한 것도 덩치도 차이 많이 나요.
베타는 성질이 사나워서 함부로 다른 물고기(동종포함...)랑 합사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뭔가 신기한 영상인데
굉장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453
엑 성질 사나워?
겉보기에는 지느러미가 이뻐서 그런가 뭔가 굉장히 온순할 것 같았는데 사실은 정반대구나

고독한 물고기

옛날에 마트 가면 그.. 테이크아웃컵 같은데에? 한마리씩 담겨있던 그런 애가 베타였던 걸로 기억하네용

>>455
밥을 잘 먹을 것 같은 이름이다
>>456
베타도 그런 식으로 파는구나
그렇게 팔리는 물고기는 구피밖에 없는 줄 알았어

어 둠의 멸치
목 뒤에 있는버 튼을 6번 누르 면튀 어나옴

>>454
고양이처럼 영역을 중시하는 동물이기 때문에...각자 원룸 쓰게 두면 괜찮긴 합니다!
동생이 키우는 애들 보면 주인을 공격하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예로부터 멸치는 목 뒤에 있는 버튼을 6번 누르면 튀어나온다는 성질을 이용해 암살 무기로도 사용됐다.

어둠의 멜치.

플라 잉 멸치

>>458
콕콕콕콕콕콕
>>459
ㅇㅎ 성격이 더러운게 아니라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애들이구나
베타는 사춘기 물고기 (메모

>>463 저런! 어둠 의 멸치 는 태호에 게 핑크 프릴 메 이드복 을 입히고 사라 졌습니다!

평소의 멸치잖아

(어째서)

평소 의 멸치는 그런 짓 안 해

일상은 구하고 있으니까 느긋하게~도 좋아용

곰치 같은 경우는 지능이 높아 주인을 알아보기도 해

곰치.. 다이버들 손 타는 영상을 가끔 본 기억이 나네요

>>463
사실 그게 더 맞는말이네요!😅

>>467
생각해보니 그렇군..
그럼 버튼 6번은 멸치에게 멸치주를 강신시키는 의식인건가?
>>469
그거 감성돔이었나? 그 돔 훈련시키는 영상도 있던데
물고기들도 은근 머리가 좋은가봐

물고기들도 밥주는 인간을 알아보는가봐용...

저도 일상 구할까 했는데...?
여선이랑은 얼마 전에 돌렸었죠..

머리가 나쁜 물고기는
이미 횟감이 됐다

아. 그렇긴 하네요~
좀 다른분도 기다려본다거나요?

헉 벌써 8시 반...
저녁 먹고 옵니다!!

나도 저녁!

다들 다녀오세용~

밥 먹고 재갱신!합니다!

리하리하!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아...그러고보니 방금 깨달았는데.
특수 도기 초기화 주기가...지난달 23일에 한번 초기화됐었죠??

어 그랬었나요?!(기억이 잘 안남)

웹박수로 문의 보내뒀습니당.

이와중에 게이트 이름 잘못쓴걸 보내고 나서야 알아차렸네요...🤦‍♀️

강산주 강산주 할래 할래?

>>487 일상을요?
특수배경도 좋고 아니어도 좋습니다!

특배경으로 하자구 선레 써올겡 어떤 상황이 좋아?

>>489 천천히 둘러보는 상황도 좋고 알바뛰고 있는(?) 상황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여가 이면도서관 이라는 곳이었나? 토고는 거대한 궤종시계가 사서인 것마냥 행동하며 수 많은 책장들이 즐비한 이 도서관에서 헛웃음을 짓는다.
수 많은 지식들. 그것에 끌리지 않는다면 문명인이 아니겠지. 읽고싶다. 라는 욕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르지만 토고는 심호흡을 하며 그 욕구를 잘라낸다.

경고.
책을 읽지 마시오.

게이트에 들어오기 전에 들었던 경고문. 이걸 지키지 않으면? 딱 봐도 뭔 일 날테니까.

토고는 책을 가져다 읽으라는 듯이 놓여진 고급진 책상에 앉는다. 손이 근질근질거리지만.. 으.. 뭔갈 해야 할 것 같아.

"심심하네..."

여기도 뭔가 일거리가 있었지. 그거나 해볼까...

...사실 '탁상'시계들이니까 그렇게 크지 않을지도 몰라요.

(이런저런 이유로 네이버 사전 앱을 깔아두고 쓰는 편)

엉 초기화됨

도서관 배경을 보고 그대로 서술한거라 궤종시계로 했는데 궤종 시게가 아니라 탁상 시계야?

그게 아니더라도 일반 탁상 시계보다 크면 거대한 이라고 붙여도 되는거지.

캡틴 혹시 오잉 하나 깔 수 있을까요. ..?

아 아니다 49개라 못까는구나...!

"형님."

때마침 심심해하는 토고에게 다가와서 작게 소곤거리며 그를 부르는 목소리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 곳을 찾아와서 둘러보던 강산이었다.
팔을 흔들어 보이더니 발소리를 죽이며 토고에게 다가가본다.

"뭐하고 계셨어요?"

조용히 물어본다.

//2번째.

캡틴 안녕하세요.
>>493 네넹.

>>494 전판에서 '괘'종시계가 아니라 '궤'종시계인거 의도된 것 같다...고 했더니 한자가 '탁상 궤' 자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당.

>>499 진짜?
음.. 그래도 일반 시계보다 크면 거대한이라고 해도 되겠지.

그래야 사람들이 지식에 접근하려 하면 책상에 둔 시계가 울리면서 경고를 보내지(찡긋

일단 경고는 해주는군요...?

강산주. 혹시 오잉 50개로 오르고 구매한 분 계셨나요? 내역 확인하는데 따로 보이는건 없어서...

생각해보자고.

만약 철이가 이 게이트의 배경이니 경고따위를 모른 채로 게이트에 입장했는데, 그곳에 마도진의 모든 지식이 담긴 책 따위나 완전한 웨어비스트가 되는 방법따위가 있다고 보면. 철이는 시계가 경고를 하건 말건 손이 가지 않을까?

가장 원하는 지식이 눈에 들어오면 혹하겠네요. 물론 헌터 짬이 있는데 게이트에 있는걸 막 주워먹지야 않겠다만...
시계의 경고를 듣고도 그냥 읽는 사람이 되게 많나보네요

"어어.. 니가?"

토고는 발소리, 목소리도 작게 말하는 그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아, 여기 도서관이지 하는 기본적인 것을 깨닫고 목소리를 죽인다.
토고는 어차피 여기서 책도 못 읽는데 그럴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그래도 장소에 맞는 매너는 갖추어야지. 하고 생각한다.

"그냥. 별 거 아니고.. 여는 다른 곳이랑은 다르게.. 좀.. 심심해가 걍 있다."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오는 제약과 책을 읽지 말라는 제약이 합쳐지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다.

"걍 여기도 일이나 할까..? 니도 같이 할래?"

>>501 사서들은 보통 거기에 앉아있군요...

뭔가 뭔가...이면세계라는 것도 그렇고 '더 백룸' 쪽 괴담들이 생각나는 특이한 분위기네요.

>>503 제가 알기로 없을거에요.
하나 살까 생각중이긴 한데...?

시계의 경고가 책을 읽으려는 사람에게 보내는 거기도 하겠지만
"님들!! 여기 사고남!!" 하고 알리는 역할도 하겠네

지식욕을 마구잡이로 자극하는 게이트...!

>>507 저도 멜템이랑 하는 일상만 끝나고 하나 살까 싶어요! 50개짜리 오잉박스는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우필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방식은 좋지 않은거 같아서 그만 사려고요.

그야 이 세계는 이면세계니까. 거기에 더해서 그걸 자극하듯, 세계는 끝없이 제 모습을 바꿔. 모든 게 부담스럽다면 단편적인 지식을. 갑작스럽게 그 결과에 닿을까 겁 먹는다면 부분적인 지식들을.
하나, 하나, 비춰지는 정보 속에 스스로 이정돈 괜찮다. 하고 읽기 시작하면 그 지식의 괴리 따위는 보이지 않거나 이미 미친 뒤이지. 상상해봐. 아주 재밌는 소설의 다음 책이 네 손 앞에 있어. 그것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행동 따위로 이뤄지지. 주위 사서들은 '읽지 마세요.' 라 하지만 강제하거나 제약하진 않아. 그냥 눈으로 슥 보고 제 할일들을 하지.

읽지 않을 수 있다라.
정말 그럴까?

이야.. .. 인내심 테스트... 게이트의 출입 통제는 따로 안되나요? 저정도급의 게이트라면 관리를 하고 있을거 같은데...

무서웡용

불명주 하이

불명주 하이하이

>>512 특정 게이트들 특징처럼 지 맘대로 닫히고 열리고 쇼를 하기 때문

>>515 전 붛명주입니다.

>>516 (아...)

도서관은 책만 안 읽으면 1레벨도 어여오이소~ 하는 곳인데
여기에 1레벨에 들어와서 히히 책 읽어야지 하면 이미 사고 터지고 난 뒤라 제한이 소용 없는 거 아니야?

>>517 그래? 불명주 주려고 아껴둔 멈머 사진은 영원히 아껴둬야겠네

"어쩐지 미술관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조용하고 신기한 것들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말이죠..."

아마 강산의 출신이라면 살면서 도서관에도 미술관에도 가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혼자 여행하면서 방문한 적도 있을 것이고.

"그 편이 좋겠습니다. 사서 분들에게 점수 따 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일거리라도 찾아보자는 토고의 의견에 웃으며 동의를 표한다. 마침 조금 떨어진 책상에 '궤'종시계 사서가 하나 앉아있었다.

"제가 가서 물어볼까요?"

그쪽 책상을 눈짓으로 가리키며 토고에게 묻는다.

//4번째.

>>520 붛명주는 불명주가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고!

>>510 우필이 없어도 성장의 기회는 오니까 파이팅입니다...!
되돌리기가 필요해지실 수도 있으니까 좀 아껴두시는 것도 좋을지도요...

기분이 미묘하네용...

왜영?

다만 이런 지식따위 필요없는 분들도 종종 있지.

가령 '불사를 없애는 방법'따위를 보는 유찬영이라거나, 이미 자신이 바란 모든 지식을 얻은 회색 마탑주라거나.

불명주 안녕하세요.

철이주가 간만에 오잉을 보고싶어하시는 것 같은데...저 하나 살까요 여러분?? 물론 나온 물품에 따라 다른 분들과 거래하실 의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점은 여기선 미술품도 못 본다는 거네. 크크.."

차라리 미술관이면 작품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라도 나눌텐데 여기선 책도 못 읽는 건.. 쩝... 지식욕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생을 마감할지도 모르겠다.
이럴땐 그냥 몸 움직이는게 짱이지. 토고는 그가 물어보고 올까 묻는 것에 고개를 끄덕인다. 적어도 사람 많이 만나보고 음의 높낮이를 제대로 구분할 줄 아는 그가 의사소통이 원활할지도 모른다.

"내는 말 걸어봐도 째깍거리기만 해서 뭔 말인지 못 알아듣겄더라. 대충 뜻은 전해져 오는데.. 그 알제? 늬양스는 알아도 정확한 뜻을 모를 때 그 불편함."

토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볍게 체조를 하며 몸을 푼다. 몸 쓰는 일이든 머리 쓰는 일이든 받아오면 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524 앗...혹시 무슨 일 있으신가요??

오잉박스(아는 내용품 '그' 주술서 외 없음, 자업자득이라 딱히 말도 못함)을 회상하며...

좋은 생각이라 생각해!

윙크인절미

철이가 우필 산것만 해도 지금 2~3째라.. 더 사면 우필에 너무 의존하는게 아닌가...

유찬영은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지식에 연연하지 않을 것 같고...
마탑주는 뭐하는 사람인진 몰라도 자신이 원하는 지식은 알고 있으니 도서관에서도 여유롭게 음료 한 잔 때릴 것 같아.

난 철주가 우필 2~3개를 어떻게 샀는지 궁금해

준혁 " 하.. 지식욕을 자극한다고? "


준혁 " 삼류들이나 당할법한 함정에 누가 빠진다는거야? "
준혁 " 봇선생들 보다 어리석은 게이트군 "

[현중석의 회고록]

준혁 " ............ "

밥 먹으면서 보던 유튜브 영상에 빨려들어갔다

가 돌아왔다

오잉 좋은거 나와도 못쓰잖아 흑흑
내 이니피테아으 ㅣ심장형을 보라고

>>535
준혁이는 열망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흠...!
그럼 간만에 오잉박스 구매신청 할게요. 정산스레에 써두겠습니다.(끄덕)

준혁주 안녕하세요!

오

꺆!!!
슬리핑 도기

참 캡틴...! 혹시 궤종사서들이랑 대화할 때 나노머신 통역 기능이 작동하나요??

다들 하이

열망자 준혁?
멋지긴 하지만..

>>542 자체적으로 의미를 때려박는거라 가장 익숙한 언어로 들림

2

>>543
원치 않은 정보가 "ㅎㅇ" 하고 나타날 수 있으니까 준혁이도 열망자 교리 같은 거 보게 되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안 그래도 준혁이에겐 '열망의 씨앗' 이 있는데

우리집 첫째야
10살이지...(슬퍼짐)

가장 오래 산 갱얼쥐가 (지금도 정정하다고 들어ㅏㅆ음) 31살이래
불명주 첫째로 오래 살거니까 걱정마

>>534 한개는 시나리오 1 이후에 캡틴이 뿌리셨고...(진행이 캡틴 현생에 일 생겨서 중단된 거 사과하시면서 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행 5회 안에 안쓰면 없어지는 기간제였어요. 철이가 유찬영한테 내밀었던 건 이거일거에요...)
다른 건 아마 코인 모아서 사신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럼 토고가 시계 소리로 들려서 늬양스는 알지만 뜻은 헷갈린다 하는 것도... 맞..는건가?

>>544 텔레파시 같은 거군요! 감사합니다!

>>546 준혁이가 열망자와 연이 좀 있지만
그 쪽은 신이 개입안하는 이상 열망루트 탈 일이 없다!!

>>547 아프지말기를..

>>534 하긴 저 오잉도 3~4번 까고 우필도 그만큼 샀죠...? 일상 생각보다 많이 돌렸네...

>>552
나라는 신이 이곳에 존재하고 있지

>>549 나도 우필 쓰고 싶어 (한 번도 우필의 우도 못 경험해본자)

토고의 우필...!

>>549 그것도 제가 코인 주고 산겁니다. 저는 시나리오 1 이후 합류자라서 못얻었어요...

그런데 난 정작 우필 얻으면 어디다 써야 할지 모르겠음..
역시 복권이 답인가

나도 우필 살 정도로 코인 모아본 기억은 없네
오?잉박스 깐것도 있지만.. 일상 자체를 많이 돌리는 편은 아니었지 내가

많이 돌려야 하는데 허허허
허허허허

태호주도 이걸 경험 해야 해

나 도기 10개 썼었던거 같은데 어디다였지...?

철이가 우필을 가장 많이 써본 캐릭터인가...?!

>>559
도기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
도기를 손에 들고있으면 그 안온함에 빠져 헝그리 정신이 사라지니 우리 모두 오?잉으로 도기를 소비해줘야 한다
아마
>>560
10개라면 아마 캡틴's gift 아닐까?

>>562 반대로 말하면
태호주는 도기코인의 도움 없이
A급 워리어가 된 것

아마 10개라면 캡틴 그게 맞을거에요. 기술 하나랑 적당한 등급의 무기던가?

ㄴㅏ의 5월 목표

도기의 탈세 꾸러미를 산다

전스전으로 소모된... 몇코인이더라. 30...?

아 미묘한 건.. 그냥 갑작스럽게 통보된 사실이 있어서용~

통보...?

30개. 원래는 각자 30개인데 대 출혈 서비스로 내가 30개 지불

뭐 이것저것 준비중이네요!

그렇군요!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569 토고의 희생...!

토고주 제가 답레 쓰다가 결정장애 와서 그러는데...
혹시 전투 퀘스트랑 정찰 퀘스트, 단순 정리/청소 퀘스트 중에 어느쪽이 좋으실까요?

.

딱히 희생이라고 생각 안 하니까;;;

아니 저걸 긁어오셨네 ㅋㅋㅋㅋㅋㅋ

>>563
빛빛빛휘성 가디언님이랑 2개월 스킵동안 지도해주신 권-왕님, 일일폭력교사 채주민 아재
세 분의 도움이 컸지

캡틴 ! 캡틴 ! 캡틴 ! 캡틴 ! (열광

>>572 전부 다 괜찮아. 머리 쓰는 거든 몸 쓰는 거든 OKOK.
하지만 전투 퀘스트는 싸우는 장소나 몬스터나 그런 걸 고민해야 하니까 제외하자!

>>575 내 갤러리에는 너가 그려준 캡틴짤이 많단다

저거 그린것도 벌써 1년전이네요. 더됐나...?

>>578 알겠습니다!
그럼 첫 방문이니까 가벼운 정찰 의뢰로...

더됐지..

어째서 벌써 6월이...

>>582에서 지금까지 지난 후 캡틴 이미지 변천사

저것도 날아갔었는데 다행이다
아니 나 왜 휴대폰에 사진 있는줄알고 백업 안해둔거야 대체 흑흑 과거의 나 반성해라

>>581 오 정찰 좋다.
우리 둘이 정찰했다가 나중에 또 우리 일상 할 때 전투로 이어나갈 수 있고
강산주가 나중에 다른 사람이랑 전투 의뢰 할 때도 도움 될 테니까 정찰 하자하자

제가. .. 1년동안 그림 퀄리티를 왕창 높이고 왔습니다...

클라우드 동기화는 안 해뒀어?

동기화된 클라우드서 25살때 남친얼굴보고 계정 날려버림 ㅎ

아

>>588
클라우드 동기화..? 아아, 이 '원 드라이브'를 말하는 것인가?
이 녀석은 작업표시줄에 자꾸 나오는게 거슬려서 '삭제'해 버렸지

나는 휴대폰 자체적으론 말고 내가 구글 드라이브에 짤 이것저것 저장해두는 편인데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N년전 증명사진이랑 N년전에 만든 자캐 그림 있길래 지웠어.,,,

과거의 흔적.. .. 하긴 저도 n년전에 만든 캐릭터 보면 부끄러워 죽을걸요

>>591
키, 키사마!!! 나니오시테루노!!!

하아? 6년전에 만든 불명이 프로토타입이 어때서!

구글 드라이브에 무언가를 백업해 본 기억이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이랑 스타2 저장소밖에 없군...

그런 걸로 부끄러워 죽을거면 영웅서가는 흑역사총집합이다. ㄱㅊ

>>595 그 시절 내가 한 행동들이
사진 한 장이란 낚싯줄을 타고
기억의 바다에서 끌어올려지면
누구라도 삭제할거야

흑역사란 그런 느낌이지
나는 타임머신이 개발되면 그걸 타고 과거의 나를 없애버리러 갈거야
라는 느낌

난 과거의 나를 없애지 않아
그저 더 나은 길로 인도하겠어. 예를 들어 NNN회차 로또 당첨번호 같은 걸로

심층다이브전문가 붉은 아처 군이 떠오르는군

그 아처군은 지금도 과거도 변함없이 흑역사를 쌓고 있어.

난 과거의 나를 믿지 않아
이 자식이 로또에 당첨되어서 경제적 제약마저 풀린다면 대체 얼마나 더 추해질 수 있을지 상상조차 안돼

추해져봐야 '오늘은 김볶 먹어야지' 에서 '오늘은 배달시켜야지' 로 바뀔 뿐이야

아아 2년간 취미 대신 어장을 해도 현생이 유지되는 나처럼 말인가?

>>604
(설득력이.. 있어!! 짤)

캡틴은 유능하잖아! 성실하고!
나는 로또나 코인같은 치트 봉인하고 과거로 간다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하기보다 오 ㅋ 개꿀 하면서 다시 신나게 놀고있을 사람이라고

캡틴은 일 안 하고 취미 생활만 했으면 인터넷에 작가로 떴을거야

취미라..

나도 영서이전 취미는 바이크였는데..

김 대빵참치가 전하는 이단의 설파학
(이거 아님)

준혁주는 영서를 접하게 되어서 다행이네
사고나기 전에 접었잖아 (뿌리깊은 바이크에 대한 편견

로또나 코인 같은 치트를 봉인하면 과거로 가는 의미가 절반은 사라져!!!

준혁주는 바이크 그만해.... 사고나면.. 훅 가...

아니 친구 무릎이 갈리는거 보고 진작 접었어

아... 앗..
친구분 지금은 호전되셨으면 좋겠네..

갑자기 화제전환

고르돈을 들고 전투할 땐 감정적으로 변하고
뱀버 브레시를 들 땐 신중하게 변한다는 느낌으로 토고를 굴리고 있음

>>612 그런거 없어도 차고넘치게 가치가 있지

토고는 이미 총의 념을 다루고 있구나! (캡틴 : ?

념을 다루고 싶어서 저렇게 굴리는 거야!!!!

>>616 나는.. 물질적인 사람이라.. 다른 이유라.. 모르겠다..
주식도 예외야 예외!

화요일 진행.. 참여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어졋다..

>>616
맞아맞아
일단 젊어지잖아! 04년생이 술담배를 사는 사회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618
이것이 '빌드 업'이란 것인가?
치밀하다.. 토고주..!

념은 감정보다는 스스로의 생각과 표현을 무기에 접근하는 게 중요함

>>621 ㅎㅎ

>>619
몸, 가족, 자기개발 이 3가지가 얼마나 가치있는지 모르겠나(뚜둥)

그러고보니 알렝이는 검념 깨우쳤어?
기숙사에서 검한테 말걸던 진짜 광기가 아직도 떠오르는데

고르돈이 분쇄자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고 속에 용암이 있고.. 고르돈이 어떤 보스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파괴하고 싶다? 막 그런 느낌을 고르돈으로 표현하는 중.

>>624 나머지 2개는 공감 못하지만 자기개발은 공감 가는군...
나의 패배다

>>625 아니...

"나노머신 칩의 통역 기능이 작동할지 모르겠군요."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가장 가까운 '궤종시계'에게 다가가서 적당히 눈높이를 맞추려 하며 공손히 말을 걸어본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미리내고 특별반 학생들입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신가요?"

- 이번이 첫 방문이시군요.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권장드릴만한 일들은 많지 않습니다만...그러면 이 주변을 한 번 정찰해주셨으면 합니다.

종이 두 장이 강산에게 날아와 쥐어진다. 구석에 간단하게 방위 표시가 되어있고 이 주변의 책상과 의자, 책꽂이 등을 위에서 본 대로 그린 듯한 약도 두 장이었다. 만년필과 잉크병도 천천히 날아왔지만, 강산은 필기구는 가지고 있다며 사양했다.

- 이 약도에 표시된 범위를 순찰하고, 어질러진 책꽂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이용객, 파손된 물품이나 자재 같은 특이사항이 없는지 살펴봐 주십시오. 정리는 아직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예비로 한 장 더 드렸습니다.
길을 잃으실 수도 있으니 너무 멀리 가지 마시고, 혹시 길을 잃으면 다른 사서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렇게 정찰 의뢰를 받아온 강산은 토고에게 필통을 보여주며 설명을 전달한다.

"...그렇다네요! 볼펜이나 사인펜 하나 드릴까요?"

//6번째.

강산주 의뢰 쓰는 거 힘들면 내가 할까?

검에게 말을 걸던 광기 ㅋㅋㅋㅋ

알렌 "검 ㅎㅇ?"
캡틴 "도른자야..."

아이고 타이밍이 ㅋㅋㅋㅋㅋ

ㅎㅇ

몸이 왜 공감이 안가!! 밤을 새서 게임을 해도 다음날 멀쩡하던 과거야 그립구나!!

>>628
아직인가.. 하긴 깨우치기 엄청 어려워보이긴 했지..

태식주 어서오고!

검과 대화한다.. 처럼 념의 의미가 흐릿한 이유는.

그냥 그 개념 자체가 너희한테 익숙하지 못한 거라서 그럼.
당장 검성도 이 개념을 들은 게 신검한테 들은 거임

다들 어서오세요~

신검이 구휘 어르신이었나? 그 검성이랑 최강자 논쟁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나셨다던

>>547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랍니다!

>>556 앗 그랬군요...!! 죄송합니다!
역시 제 기억력은 믿을 게 못 되는 것...

>>558 확인해보니 시트 내리기 직전까지 도기코인 113개 가지신 것으로 파악이 되네요. 복구해뒀습니다.
...그러고보니 숙련도랑 아득한자아 사용횟수도 확인해야 하는구나...

사실 오현이가 구휘 어르신쪽 테크를 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좀 테크니컬한 느낌이잖아? 구휘 어르신 계파의 대표적이고 기본적인 기술이 칼바람 발출이기도 하고
그런데 폭풍검이 되어버렸어
그런데 폭풍검이 되어버렸어

늦었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그렇군.. 나는 대충 어떤 늬양스가 느껴졌지만 그는 좀 더.. 직관적으로 들었나보다.
토고는 대충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며 지도를 본다. 정찰이기에 굳이 행동할 필요는 없다.. 좋아. 마음에 드네.
하지만 도서관이란 특성상 어디가 어딘지 구분이 잘 안 가는 건 꽤 힘들어보인다. 길을 잃어도 도움을 받으며 된다지만.. 부끄러우니까..

필기구가 필요하냐는 말에 토고는 고개를 저어 거절의사를 표한다.
그리곤 손목을 톡톡 두들기곤 입을 연다.

"메모할 일 있음 이걸 써도 되고."

현대인답게 앱을 쓰겠어!!

"별 일 없었음 좋겠는디... 딴 건 몰라도, 이상 행동을 보이는 이용객. 이건 꽤 골치아프지 않겠나?"
"예를 들어 금단의 마도 지식을 머리에 때려박아 미쳐버린 아가 그걸 여서 사용하기 위해 난리를 피운다거나 하믄.. 내는 그 자리에서 바로 튈 자신 있다."

설마 그런 사람이 있을리가. 경고도 해주는데. 거기다 그런 지식을 배울 수 있을리가. 막 읽기만 해도 기술을 습득해주는 기술서인데 그 기술이 어떤 존재라도 존재를 무너뜨리고 그 힘의 형태마저 조절할 수 있는 막막 양자붕괴라던가 그런 게 있을리가 (웃음)

>>564 무기가 아닌 다른 장비템이 나오기도 해요!

>>567 현생이라는 게 종종 그렇죠...
고생하십니다!

뭣.. 내가 도기코인이 그렇게나 많았다고...?
왜지? (진짜 모름)

내가 생각하는 념은 사용자의 의념 파장과 물건의 의념 파장이 서로 일치하여 공명하는 막 그런 거야.

사용하지 않은 숙련도는 위키상으론 20%라고 나오긴 하는데...
아득한 자아 사용은 내 기억상으론 없었어! 내 기억은 신뢰도가 낮긴 하지만!

>>647 재밌군

캡틴의 답이 부정적이 아니다
토고주!! 바로 그거야!!! (캡틴 : ?

>>587 정말 실력이 늘으신 게 보여용! (끄덕
고생하셨어요!

>>622 오...

고르돈을 방패처럼 사용하면 고르돈이 욕하지만
고르돈이 분쇄하는 용도로 쓰인다면 고르돈이 열일 하는 것처럼 무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할 때 강해진다고... 난 생각한다!!

네 틀렸습니다.

나도 나의 애병이 있지
귀여운 폴라칵스티 쨩이라고 해

큭
태호주 태호주도 념에 대해 말해봐!!

>>653
칫 컨닝 실패했다

념이란건 말이지

념에 휘둘리는 거에 대해 내가 말해주지 않았나.
마검이니 성검이니 하는 것들.

태식주 태식주
념 사용자로써 한마디 해줘

가 념이야.

알겠지?

말해줬어.
마검을 쥔 자가 마검에 홀려서 정신 나가는 것도 념에 휘둘리는 거다.. 였던가?
가물가물하지만...

>>660
가염 버터도 아니가 가 념이야는 뭐냐고~~~!

념이란건 대화라고

나, 나? 난 토고주가 맞추면 컨닝하려고 했는데...
어.. 념이 무기에 깃드는 자아같은건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힌트를 받았던 것 같은데...
대충 무기의 목적? 에 맞는 행동을 하면 무기가 조금 더 제 성능을 낸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나의 의지랑 무기의 의지(목적?)을 일치시키는 그런 무언가가 아닐까?

태식이 념 깨달았어!? 쩔어!!

무려 총교관이 스승이라고

내 스승님은 무려 권왕이라고
2개월 한정이긴 하지만

대화... 대화...?(알렌주가 검이랑 언어적 대화를 나누려했다는 것을 생각하며)

>>664 언젠가 우리도 념을 얻어야 하니까... 이런 생각이 큰 도움이 될거야

권왕이 알렌 줘팼어

>>669
오-쓰! 토고도 태호도 념을 얻는 그날까지 파이팅이다!
그 이후도!

>>670
엣?
마지까?

그래서 알렌 울었어

아니!! 권왕님!!!
우리 알렝이가 때릴데가 어디있다고!!

"형님도 가디언 아카데미 출신이셨습니까...? 으음, 아무튼 나노머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래도 사서님께 보여드리기에는 종이에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가디언 후보생들은 나노머신 칩을 손목에 심지만 헌터들은 주로 눈에 심으니까. 강산은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필통에서 볼펜을 꺼내 들고 나머지를 도로 인벤토리에 넣으며 말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각자 다른 매체에 기록해서 교차 검증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가볍게 정찰만 하랬으니까 혹시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그 자리를 피해도 괜찮겠죠. 튀더라도 보고는 하고 나가는 게 좋겠지만요."

토고에게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을 것이다. 경고를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은 생각보다 흔하니까.

"그러면...출발할까요?"

그렇게 말하며 약도를 들고 앞장선다.

//8번째.

그건 카티야가. ..

맞을짓을 했습니다...

>>648 지금은 모바일이라 곤란한데 내일 낮은 PC 접속이 가능할 듯 하니까...그때 정산스레 기록 뒤져보고 데이터 복원해볼게요...

엇 헌팅 네트워크에 앱 같은 거 없어??? 인터넷 게시판을 메모장으로 쓰면 안되는 거야?

>>678
산주 고생시켜서 미안허네.. 너무 정확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대충 찾아보다가 안보인다 싶으면 없던걸로 뭉개버려도 상관없으니깐 나중에 시간 많을때 느긋하게 혀

>>679 감 시당 함...

>>679
있을 건 다 있다는 언급을 본 것 같지만...?
메모하는 제스처도 아니고 눈이 아니라 손목을 가리키길래 의아해하는 것 뿐입니당...?

그리고 궤종시계들 같은 게이트의 존재들이 나노머신 화면을 볼 수 있는지는...불확실해서 저렇게 썼어요. 안 되는 건 아닐지도??

태호주를 뭉개버리는건 즐거워도 그런걸 뭉개버리는건 아무래도 관리자 입장에선 좋지 않으니까

>>676 >>677
아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카티야.. 흠흠. 그래도 너무 세게 때리진 않으셨지?

간호사가 보고 경악했지 아마?

죽지 않게 조절해서 때렸는데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는 몸 상태래

>>683
아니 보통 그걸 즐겁다고 하지 않아
하긴.. 내가 관리자여도 좀 철저하게 확인하려고 했을 것 같긴 하다. 그렇다면 부탁하지 강산주!!
나중에 나한테 뭐 부탁할 거 있으면 편하게 말해! 최대한 도와줄게!

>>681 >>682 음... 음...
이런 사소한 오류 정돈 봐주..는거지? 헤헷콩

그 정도였냐고
대체 무슨 짓을 한거니 알렌알렝아...

>>680 >>683
시윤주 안녕하세요.
앞의 말은 이상하지만??? 동의하는 바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인걸요.

그래도 내일 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그야 악당이 만든 사악한 피조물을 데리고 다니잖아....

뭐? 즐거운데? (태호주 짓뭉개기)

>>681 😱
직접 말하고 다니는 것보다 나노머신 칩 내부에 기록하는 게 더 위험할 수도 있겠군요...

>>690
내일이 뭐야! 아무때나 산주 하고 싶을 때 해!
>>691
악당이 만든 사악한 피조물이라니 너무하잖아
태식이 앞에 한이리가 나타나면 그야 태식이는 진심분노해서 머시기교단 작살내러 갔을 것 같구만! 젠장! 반박할수가 없네!
>>692
깹틴!! 깹틴!!! 이멀전시 콜!!

>>688 그럼 그부분은 적당히 스루합시다!😉

어 마따 >>681 하니까 생각난건데 강산이 장래희망 말하고 다닌 거 혹시 이미 UHN 귀에 들어갔나요...??

"길바닥 출신인데?"

토고는 무덤덤하게 이야기 한다. 그러다 사서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말에 흠.. 그걸 미처 생각 못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고 "그라믄 볼펜 한 자루 줄 수 있나?" 하고 묻는다.
교차검증이란 말에 볼펜을 잡기 위한 손을 거둘 뻔 했지만, 오히려? 보이는대로 기록 할 수 있는? 종이가 더 편해보이기에 손은 거두지 않는다.

"여는 지도 없음 어디가 어딘지 구분을 못하것네.."

그를 따라 걷는 토고는 헬멧을 통해 주변을 둘러본다. 책장 책장 책장 책상 책장... 이걸 일일히 말했다간 혀 씹을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책 한 권만 바깥으로 분실되더라도 엄청난 사건이 터질 것 같았다.

"여기는 책 대여도 해주려나?"

>>694 근데 지금 카티야가 정확히 그 상태라서요...😭

지금 알렌이 데리고 다니는 카티야도 죽심태가 되살려서 돌아온...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 념에 대해서 찾다가 앞으로 전투를 와라라라랄랄라 할 우리들에게 필요한 팁 찾았어

영웅서가 2/팁/144어장

[다들 착각하는거지만 영웅서가의 시스템상 지휘는 아군보고 돌진해라! 아군과 함께 무엇을 해라!!!!!]
부분부터

그야 그렇지만.. 불쌍한 우리 알렝이...
죽심태 하여간 그놈이 문제구만 요요 못된노무짜식

>>694 고마워요!

오늘 새벽의 내가 재밌는 시간

영웅서가를 진행하며 소름돋았던 떡밥이나 장면이 있다면?

태호주
그 못된놈의 자식이 시나리오의 최종 보스야

이이이이이이이이걸봐!!!!

>>702 이거 유찬영이 제 4의 벽 넘는 장면은 진짜 두려울 정도로 소름돋았던 기억이...

>>702

태식 빈센트 지한 유나게 처음으로 간 게이트 보스가 거인이었는데

총교관이 준 카쥬교햐쿠가 거대종과의 전투 경험이 제한으로 달린 대거인종 검이었을때

>>702
쥬도:그거 AI비슷한거임(약간?의 왜곡이 들어가있을 수 있습니다.)

내 진행이 아닌데 충격받았어

>>702 트루 리얼로 시준 소위한테서 전쟁 스피커의 부활과 그 원인인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에 대해 들었을때

토고 레스로도 표현했지만 죽었던 빌런의 부활이 대박 무서웠어

>>702 그리고 아무생각 없이 기부하러 보육원 갔는데 카티야가 기다리고 있었을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뇌정지가 왔던 그 때 기분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당시 진짜로 넋이 나갔던 알렌주)

>>701
유어 웰컴(당신은 어서오다)
>>702
무기술 A 달성했을 때!
>>703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혼내줄 놈이란 뜻이구만!

외에도 가장 꿀잼이었던 파트
가장 막막했던 장면
다시 하고싶은 장면

등 가져와라
잼믰겠다

>>710
그치.
그리고 혈관, 호흡, 뇌 였던가? 3개를 정해진 순서대로 얍얍 해버리고 심장을 해치워야 한데

>>711
파파넬라 게이트

무기술 A 뚫는 과정

대운동회
하.. 진짜 그때 현생때문에...
매주 사는 로또가 한번만 당첨되었어도!!

>>711 2. 큰형님 죽었을 때, 내가 위키에 기록해서 은근 내적 친밀감 있었는데 주거버림...

1 3 은 한게 없어서 읎어

>>712
진짜 최종보스 느낌 팍팍 나네
그런 분석은 다른 레스주들이 해줄거라구! 태호는 앞에서 대신 맞아줄게! (뻔뻔

가장 꿀잼이었던 파?트 = 초코바나나머핀
가장 막막했던 장면 = 대운동회 준비
다시 하고 싶은 장면 = 영월전쟁, 그 중에서도 vs 고옌

>>711

1.준혁주의 이벤트중 어린 총교관님이랑 싸웠을때가 기억에 남아요. 처음으로 성공이라고 할만한 전과를 내어서 여러모로 뜻깊은 이벤트였어요.

2.메리쌤에게 팩트로 얻어맞았을때...(눈물)

3.대운동회로 돌아간다면 반드시 아득한 자아를 쓰겠어요...(눈물2트)

이 주변엔...
.dice 0 9. = 2
1~5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
6~9 뭔가 있다
0 골치아픈 것 혹은 괴현상이 있다

꿀잼인건 린이 쥬도랑 부활한 인물에 대해 이야기한거.
새로운 정보가 와구와구 들어오는거 재미있었어. 시나리오랑 연관되어 있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더라. 만약 린이 카티야를 만나고 쥬도의 권능을 쓸 수 있다면?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막막했던건... 전...스... 준비...
다시 하고 싶은 장면도 동일... 이유는... 알...거라고 생각해..

>>717 다시하고 싶은 장면에 전쟁스피커 전도 추가할께요. 제때 히모만 썼다면...

'길바닥 출신인데?'라는 토고의 답에 강산은 "아..."하고 머쓱해하며 더 캐묻지 않고 얌전히 볼펜을 넘겨준다. 그래 가디언들이 친숙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

"방위는...나노머신 칩의 도움을 받아도 되겠죠."

약도에 그려진 방위와 나노머신 칩으로 감지되는 방위를 대조하며 말한다. 얼추 맞는 것 같기도.

"대여는 음...그냥 해주진 않을지도요? 북쪽부터 살펴보죠."

그렇게 말하며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 주변엔...아직 특이한 것은 없어보이네요."
( >>718 )

책의 제목이나 표지의 형태 등이 강산의 흥미를 끄는 책들이 있긴 했지만, 그로부터 시선을 돌리며 강산이 말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곳의 책을 읽어봐서는 안 된다는 경고는 강산 또한 진작 숙지해뒀다.

//10번째.
제 폰에는 나침반 기능이 내장되어 있더라고요!
헌팅 네트워크 칩에도 대강 있을법할지도요?

>>702 >>705 >>709
아...그거 좀 서프라이징했죠.

개인적으로는 그거 외에도...
주혜인씨가 강산이한테 뭔가 엄근진하게 말한 게 있었는데...그게 알고보니 데플 안나게 몸 사리란 얘기였고 데플이 발생하는지 여부가 시나리오 1의 주요 분기점이었다...고 하신 거. 그것도 좀 소름이었네요.

>>710 그렇죠!!

음. 졸다 깨다 하네요... 그림 마저 그려야 하는데...

강산주 강산주 내가 임의로 무언가 발견했다고 해도 돼?

>>711
가장 꿀잼이었던 부분...
히어로모먼트 썼을 때랑...우빈이 심마 탈출 신 썼을 때...다같이 단체일상 돌렸을때랑 양류자 레이드 등등..이 생각나네요!

막막할 때...는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정말 없어서 그런지 제가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아 하늘바라기 전투가 길어지니까 좀 그 비슷하게 느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하고 싶은 건...의외처럼 들리겠지만 NPC에게 세배하는 이벤트요! 캐릭터들이 세배하는 모습도 보고 NPC들이 주는 보상이나 그런 걸 통해 반응을 유추해보는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의외의 선물을 준 NPC도 있어서 막 웃었던 기억이 나요.

>>724 모바일이라 반응이 늦었네요...
오케이에요!
제가 한 것처럼 다이스 굴리셔도 되고요!

>>714 😭...

"변변찮은 지식에 이용자가 해당 지식에 영향을 안 받는다면.. 해줄지도 모르겠다. 뭐, 안 해줄 것 같지마는..."

토고는 여기서 얻어갈.. 무언가가 있을지 고민해본다. 당장에 생각나는 건 얼마 없지만.. 앞으로 더욱 거세질 시련에 도움이 될만한 무언가를 알고 싶다.
인문학적인 지식도 알고 싶지만... 의념에 대한 것도. 루시우스 퀸튼의 논문이라거나. 하지만 그러한 지식은 접해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 영..

아무튼간에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던 토고는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끽해봐야 다행이게도 책은 펼쳐지지 않은 채 바닥에 떨어진 책이나 도서관의 이용객이 앉아 있었던 흔적 따위니까.
그러나 걷던 도중 무언가 불안한 느낌이 들어 토고는 그의 팔꿈치를 잡고 멈춰세운다.

책상에 가지런히 놓여진 닫힌 책과 앉기 좋게 뒤로 빼진, 그러나 책상과 조금 떨어진 의자. 그리고 검붉은 핏자국.
하나 하나만 보면 그다지 의문을 일으킬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것들이 합쳐지니 누가 일냈다 라는 걸 알 수 있는 흔적이 되었다.

"어야.. 누가 일냈나본디..."

토고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재미있어보이는 장면이나 여러가지는 좋아보이지만 여선주는 기분이 계속 미묘해서 그런지 오늘은 무리!

>>729 뭔가 그럴만한 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오늘밤은 푹 쉬세요....현생 파이팅입니다!

그.. 밤을 새거나 쪽잠일 예정이라서용...
아무래도 장례식장이라..

아니 너무 개인적인 걸 말한 거였나.
좀 갑작스러워서 좀 판단력이 그랬나 봐요.
일단은 좀 마음을 가라앉혀야겠네요

토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보이는 특이사항을 메모해가면서 뒤따르던 강산은, 토고가 그를 멈춰세우며 부르자 바로 멈춰선다.

"뭐길래 그래요...?"

그렇게 물으며 고개를 내밀고 돌아보더니 헉, 하고 숨을 들이쉰다.
하필 장소가 장소인지라, 뭔가 벌어졌음을 의심하기에는 충분했다.

"...누군가가 읽어선 안 될 책을 읽은 모양인데요."

그렇게 속삭이며 자신이 방금 본 현장 또한 메모한다.

"아직 이 근처에 있을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핏자국을 살펴보고 자신의 기술로 분석해보려 한다. 뭔가 알아낼 만한 게 있을까?

//12번째.

>>731-732 아....
아이고...살다 보면 그럴 때도 있죠....!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가만히 앉아 쉬시는 것도 휴식이니까요!

"글쎄다..."

토고는 확신 없이 말한다. 하지 말란 거 하는 놈들은 일단 튀기 마련이니까...
무엇보다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적었다. 가지런히 놓여진 책, 뒤로 빼진 의자, 핏자국. 책은 그저 읽으려고 했지만 포기하곤 이곳에 놔둔 건지 읽고 나서 놔둔 건지 파악하기 힘들었다.
의자 또한 급하게 일어서다 뒤로 빼진 것 같았지만... 그저 책상에 넣는 걸 깜빡한 것으로도 보인다. 그러나 핏자국이 의심스럽다.
상처를 입었다기엔 핏자국은 방울 방울 떨어진 것처럼 책상 위에 작게 떨어져 있을 뿐이다. 조금 오래 된 것인지 변색이 진행되어 색이 변했다. 흡사 코피를 흘린 듯한 핏자국이다.

"추측은 여러가지 할 수 있는디..."

첫째, 책을 읽으려다 말고 도망쳤다.
둘째, 책을 읽고 도망쳤다.
셋째, 책을 읽으려고 했으나 사서에게 줘터지고 도망갔다.

"니는 어케 생각하는데? 내는 읽고 도망친 것 같은디.."

분석을 가지고 있는 강산에게 토고는 물어본다.
소중한 것을 대하듯 가지런히 놓인 책, 책상을 더럽혔지만 책엔 한 방울도 튀지 않은 코피로 보이는 핏자국, 급하게 자리를 벗어난 듯 뒤로 빼진 의자.

강산주 어렵게 생각할 거 없어. 그냥 생각을 말하면 돼!

"만약에 이 핏자국이 사서님들과 열람객의 충돌로 인해 생긴 것이고 그 방문객이 아직 이 안을 헤매고 있다면...아마 방금 그 사서님이 다른 열람객이 이 근처에 있다고 진작 말씀해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려다 말고 도망친 것이라기엔...핏자국이 조금 오래됐고요."

핏자국을 살펴서 알아낸 사실까지 추가로 기록하며 말한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 역시 토고 형님과 비슷합니다. 그 사람이 아직 주변에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강산 또한 이런저런 가능성을 생각해보다 토고의 의견에 동의를 표한다.

"어떻게 할까요? 굳이 지정 구역을 벗어나면서까지 뒤쫓을 필요는 없겠죠?"

//14번째.

>>737 모바일로 쓰고 있었는데 동생이 귀찮게해서 늦어졌어요!
쏘리함다!

"굳이 뒤쫓을 필욘 없다고 본다."

일단 책을 읽었고 감당하기 어려운 지식이 뇌에 때려박아져 코피가 나왔을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책이 지닌 가치가 너무 커 책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틀었을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그리고 뭐든간에 일단 이런 일이 있는 것 같다 하는 걸 우린 전달만 하면 된다. 괜히 쫓아가자! 해봐야 좋을 것도 없어 보이고.
토고는 지도에 장소만 표시해둔다.

"사서한티 말 해두면 알아서 대처 할기다."

나중에 하지 말란 거 한 녀석을 제압해달라, 아님 어디로 몰아달라 막 이런 식으로.

.dice 0 9. = 3
1~5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
6~9 뭔가 있다
0 뭔가 장난아닌 게 있다

"그렇겠죠."

사서에게 말해두면 알아서 대처할 거라고 하는 토고의 말에....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말한다.
그 이후 조금 더 둘러보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관람객들이 이용한 듯한 가벼운 흔적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았다.

"....."

정찰을 계속하면서도 여전히 흥미로워 보이는 책 몇 권이 이따금 시야에 들어오는 것을 외면하던 강산이 입을 연다.

"이 도서관 자체가 꾸준히 저희를 홀리려고 시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일까요?"

//16번째.

"으음... 그건 관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디..."

토고는 애매하다는 듯이 말한다. 도서관은 그저 지식을 모을 뿐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록할 뿐.
수 많은 책장엔 수 많은 지식이 담겨져 있다. 그것들은 그저 '읽지 마시오.' 라는 경고에 의존한 채 보관되어 있고, 그것을 읽으려고 한다면 사서에 의해 경고 당할 뿐. 억지로 제지당하거나 하진 않는다.
이것만 보면.. 도서관은 양심적이라 할 수 있다. 경고는 하니까.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경고만 할 뿐이다. 차암 양심적이게도.

지식을 원하는 사람이 이곳에서 지식을 탐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방법을 갈구하고 지식을 원하니까. 당장에 편하게 돈 버는 방법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면 그걸 찾지 않을 사람은?
그게 아니더라도 뭐... 강해지는 방법을 원한다면?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다는 말 들어 본 적 있제? 그기랑 같은 기라 생각한다. 여는 그저 생선가게고, 고양이가 오든 말든 상관없는기라. 그리고 우린 고양이제. 그래도 생선을 탐하는 아가 왔으니 니 묵으면 안된다~ 하고 말은 해두는거제."

"...그런가요."

그렇다기엔 내 흥미를 동하게 만들 만한 책들이, 어째 너무 자주, 꾸준히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이성을 방비하기 위해 영성을 강화하면서도 그렇게 생각하다가 토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결국 우리를 홀리는 건 우리의 본능적인 무언가일지도...라는 걸까요."

고개를 끄덕인다.
어쩐지 '위대한 스승의 요람' 게이트가 떠오른다.
그곳의 스승님들은 지혜가 망각 속에 파묻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악을 막론하고 방문객들에게 가르침을 내려왔다.
그것처럼...

"혹은 어쩌면 그 책들이 누군가에게 읽히길 원하는 것일지도요?"

약간의 장난기를 담아 웃으며 마저 나아간다.

"그래도 할당된 구역은 생각보다 좁네요. 여기만 돌아보고 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18번째.

토고는 고개를 젓는다. '누군가에게 읽히길 원하는 걸지도 모른다.' 라는 말에 토고는 부정 한 것이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 그런 생각을 하는 지 대충은 예상 간다. 지혜가 망각 속에 파묻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르침을 내리는 곳.
그곳을 경험했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과 이건 다르다. 상대방을 배려하듯 알기 쉽게 지식을 가공하여 접하는 곳도 아니며 상대가 원하는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니다. 이 도서관은.

"도서관의 목적..에 대해 니는 알고 있나?"

토고는 손가락을 들어 올린다.

"수집, 정리, 보존."

지식의 수집, 지식의 정리, 지식의 보존.

"도서관은 지식을 수집한 곳이고 책에 기록하여 책장에 꽂아 정리하고 책은 지식을 담고 있는 보존체다. 우리가 도서관이 책 읽는 곳이라 생각하지마는 그건 부가적인 요소고... 여긴 그저 지식을 담고 있을 뿐이다."

"읽히길 원하는 책? 있을 수야 있겠지만.. 적어도, 여긴 없다. 오히려 그런 책이 있다면 읽는 자를 감당할 수 없는 정보로 망가뜨리길 원하는 녀석들 뿐이걸?"

토고는 끌끌 웃으며 말했다. 마치 재미있으라는 듯이. 그러나 진지하게

"읽히길 원한다는 생각은 그냥 니가 읽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가?"

왜 안잠?????

운명이 날 불러서

(대충 데가 하느라 안 잤다)

로맨 틱
하군.. .... .. ...

하지만 하면 할 수록 망겜이란 소리가 절로 나와

"....."

강산은 한동안 입을 떼지 않고 토고의 말을 가만히 들으며 걷다가...

"들켰네요."

토고의 말이 끝난지 몇 초 뒤에서야, 그것을 인정하고 입을 연다.

"이거 참...좀 전부터 순찰하다보니 수상할 정도로 제 흥미를 끌 만한 책들이 많이 보이는 거 있죠? 저는 여기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손을 뻗어 바닥의 한 지점을 가리킨다.
강산과 토고가 정찰해야 할 영역에서 살짝 벗어난 지점의 바닥에 핏방울들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언젠가는 저 핏자국이 제 것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산은 누가 재촉하기라도 한 것처럼 핏방울들을 목격한 방향과 위치를 서둘러 약도에 메모하고는, "이제 다 돌아본 것 같으니 돌아갑시다."라며 토고를 잡아끌려 한다.
애써 태연한 척 말해왔지만, 그 동작에는 묘하게 초조하고 불안한 기색이 있었다.

//20번째.
막레로 하셔도 되고 조금 더 이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746 컴터 앞이 비길래...조금만 하다 자려고요!

토고는 그에게 이끌려 장소를 벗어난다. 그가 원하는 지식이 있는 장소를.
하지만 어딜 가더라도 사막의 더위가 만들어낸 오아시스마냥 곳곳에 책장은 존재했다. 환영따위가 아닌 실물로.
그나마.. 그나마 책장이 적은 곳에서 토고는 멈춘다. 처음 토고가 있던 장소이기도 했고, 우리에게 의뢰를 준 사서? 가 있던 장소이기도 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

계속 불안해 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을 순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불안에 떤다면 정신이 못 견딜거다.
그런 의미에서 토고는 그가 안심할 수 있도록 말을 건넨다.

"굳이 여기서 볼 필요가 있나?"
"밖에 나가면 네가 보고자 하는 거 다 볼 수 있을텐디."

그의 가문의 힘을 말한 것이기도 하지만 밖에도 니가 원하는 거 천지에 널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래도 불안하면 잠이라도 푹 자보는 건 어떤데? 여 도서관이라 잠은 잘 올걸?"

/강산주는 어떻게 하고 싶어? 이 다음으로 막레 하면 딱 좋을 것 같은데 힘들면 이걸로 막레하자

>>752 막레 드리고 끝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막레 드릴게요!

주말엔 일상을 좀 돌려야겠네요

아 내일 주말이엇찌

자정이 지났으니 지금도 주말이긴 하죠!

철주 자고 온거지?

처음 궤종시계에게 의뢰를 받았던 장소.
그 장소로 돌아와서야 강산은 후우, 하고야 작게 한숨을 내쉰다. 그나마도 도서관이라서 속시원히 막힌 숨을 터트리지 못하는 느낌이다.

"네. 고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그를 안심시키려는 듯한 토고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그래도 조금 전보단 편해진 듯한 모습이다.

"하하, 그래도 잠은 나가서 잘래요. 의뢰 보고를 마치고 나서요."

토고의 말대로 그는 굳이 여기 있는 것에 얽매일 이유가 없다. 그 사실을 떠올려냈으니까.
...근처에 있는 궤종시계의 눈총이 느껴진 듯 하기도 했고.

"정찰 다녀왔습니다."

그러니 더 미루지 않고 궤종시계에게 메모를 마친 약도를 내밀고 보고를 하는 것으로 의뢰를 마무리하려 한다.
의뢰 보고를 마치고 나면 강산이 게이트에서 탈출하기 전에 토고에게 "형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강산주 고생했오 잘 장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이번 일상에서 강산이가 책들에 자꾸 시선을 뺏기거나 그런 게 반복되면서 불안해하는 거...
나름 캡틴이 해주신 게이트 얘기 보고 느낀 분위기나 그런 걸 반영해본 거였다고 합니다...

네 약간 졸다왔네요

그리고 덤으로, 일상을 돌리면서 왜 책을 함부로 열어볼 수가 없는데도 정사 편입을 하면 영성 능력치가 오르는지도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책을 열어보지 않더라도 이성을 유지하려면 영성 능력치를 쓸 일이 많으니 드나들다보면 자연히 수련이 될 것 같은 느낌...?

음 아무튼!
저도 좀 자고! 할 거 하고 나서 다시 놀러 올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묵은지처럼 묵혀둔 캠페인 미는 중...

데 박
잘잤음

벗 지금 5시 38분인걸

아마 점심때쯤 낮잠을 자러 가겠군...

쇼코쇼코룬주는 안자?

데가 한다고....
지금 살짝 눈이 침침하긴 한데 편의점 갔다올지 고민중

데스티니 가디언즈?
처음 나왓을 때 잠깐 했었는데.. 일단 자라!

지금은 무려
확장팩이 어마무시하게 나왔답니다
최신 확장팩 빛의 추락
새로운 능력 초월
그 힘을 휘두르세요!

우와 정말 데다내!
나는 총게임은 잘 못해서...

태호주는 그럼 우떤 게임 잘해?

잘한다고 할만한건 딱히 없는데..
친구들하고 비교해서 그나마 내가 자신있다 하는 부분은 보드게임?
테라포밍 마스나 아크노바같은 카드 플레잉하면서 설계해가지고 점수내는 쪽은 친구들보단 내가 잘하는듯!

이걸 봐라!

앗
https://www.youtube.com/watch?v=ruiBdjdtWKk

흠... 즉...
듀얼?

듀얼! 은 티아라가 너무 강해
원래 나의 덱을 굴리다가 티아라에 너무 당해서 지금은 승리만을 위해 모든것을 버린 추악한 메타비트 타락을 하였다

난 효과 몬스터 쓰는 거 어려워서 효과 몬스터는 극히 적은 덱을 써

엘드리치?

빅토리 바이퍼

처음 듣는 덱이다..
나는 마듀로 유희왕 시작해서 모르는 덱이 더 많긴 하지만

파워업 캡슐로 공격력 올리거나 몬스터 효과 발동 가능한 몬스터야

카드 설명 보고왔다 장착 마법 같은걸로 나혼자만 레벨업 찍는 비트다운 덱이구나

나... 효과에 약하니까... 효과를 안 써도 강한 게 좋아 (패에 어니스트 2장)

하긴 유희왕 효과 너무 복잡하고 길지...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는 없는가?

없어..
주말이니까

나는 일찍 일어났는데!
알아서 척척척 바른생활 어른이는 나뿐인건가

수정 나비 다 썼으니까 주우러 가야겠네.. 줍고나서 원딱지나 해야지

오전 5시 38분에 일어나는 건 새나라의 어린이가 아니야

아무튼 일찍이잖아!

사람은 너무 일찍 일어나면 너무 일찎 잠든다

원래 어린이들은 잠이 많아

나도 잠 많은 어린이야 토고주는 응애예요

안 잤잖아!

나 또한 사람이야! 사람!
일어나기 이전에 잠든 사람!

미안하지만 그 수면은 이미 유효기간 만료야

수면의 평균 유효기간은 며칠이야?

수정나비 100개 줍줍 완료
느긋하게 하긴 했지만 30분이나 걸렸구먼

유감스럽게도 채 24시간도 되지 않아

그 말은 난 아직 유효기간이 안 지났다는 소리군

설마.. 토고주 당신...
낮에 잔거였구나!

오후 5시쯤에 일어났는뎁쇼

그러면.. 일어난지 16시간이니까..
아침 8시에 일어났다고 가정하면 새벽 2시 정도의 느낌이군

ZARA

뭐?! 새벽 2시라고1?
6시간마 더 깨어있을게

그게 아니잖아!!
잠이 안온다면 어쩔 수 없지..

허허... 내가 가끔 이래. 잠이 진짜 안 올때가 있어.

혹시 불면증 그런거야? 그런거면 내가 미안..
불면증은 아니고 가끔 잠이 안올때가 있는거라면 나도 비슷한 경험이 좀 있어서 알 것 같네

불면증이긴 한데.. 뭐라 해야 하지..? 잠이 아예 안 와서 잠을 잘 필요성을 잘 못 느껴.
그런데도 몸은 솔직해서 누워서 자려고 하면 2시간 이내로 잠은 자긴 해.

아침에 안 자는 영혼들을 위해 놀아주도록 하지.

자고 싶은데 못 자는 불면증이 아니라 잠이 안오는 불면증이라니
불편함은 덜하겠지만 위험도는 더 높은편 아냐? 수면 시간이 모자라면 건강에 안좋을 것 같은데...

캡틴 어서와!

흐음......

뭘 하고 놀아줘야 좋을까.

꺅! 캡틴 하이하이

>>812 그래서 약 처방 받은 것도 있긴 한데... 문제는 약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도 ㅇ까먹어..

하고 싶은 거 있니?

나는 하고 싶은거 잔뜪 풀었으니까
태호주 태호주 진행 복귀하면 뭐 하고 싶어?

아니 뭐 나랑 하고 싶은 거 있냔 얘기였지.

>>815
아 약은 나도 자주 까먹어
덕분에 기억났다 아침 약 먹어야지
>>814 >>816
하고 싶은건 모르겠지만 궁금한건 있다!
태호 공백기 설정.. 아주 간략하게라도? 일상돌리려면 필요할 것 같아서

>>817
일단 이와누마한테 문자라도 보내보려고
얘 몸 건강히 잘 있겠지...

그리고는.. 준혁이가 바티칸 같이 가자던데?

>>820 그건 전쟁 스피커
(대충 전쟁하자고 모두 선동하고 다니는 빌런)
해치우고 나서 이야기 같은데

>>821
전쟁하자고 모두 선동하고 다닌다니 그거 완전 히틀러
그렇다면 시간이 좀 남는건가, 이와누마가 시간 괜찮으면 같이 족타우동이나 먹으러 갈까나

캡틴이랑 하고 싶은 거... 지금... 흠..
생각나는 게.. 지금 당장은 없다..

마피아게임

태호의 경우는 아직 구상한 거는 없다만 아마 게이트 휘말림이지 않을까 싶음.

준혁주 ㅎㅇㅎㅇ

토고주 ㅎㅇㅎㅇ

준혁주 어서오고

>>825
그렇다면 게이트에 휘말려서 고생하다가 겨우 살아 돌아왔다는 식으로 하면 되는건가!
캡틴 땡큐땡큐

아
캡틴만 괜찮다면 지휘 관련으로 한 번 더 팁 줄 수 있어?
전스는 이제 막바지라 괜찮다지만 큰 거 하나 남았고 (망념화 전스 + 게이트)

바티칸이나 제주도파티에서 지휘 관련 팁이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아

천자.. 영입 못할 경우도 있고..

지휘는.. 모르겠어... ◐◑

나도 지휘는.. 어렵지만.. 대강 느끼기엔 단순히 딜러 공격해! 브레스 피해! 서포터 힐 하고! 가 아니라

워리어가 이동기 있으니까 달라붙어서 랜서랑 서포터 노리는 거 최대한 방해하고
랜서는 무작정 공격하면 반격 당할 수 있으니까 힘 모으다가 워리어가 기회 만들어주면 그때를 노려 공격하고
서포터는 적이 워리어와 싸울 수 있도록 방해하자.

이런 식으로 지휘 하는 거더라.

여기서 기술이나 무기의 특징 같은 거 있으면 그걸 활용하고

브레스!! 피해욧!! 구석으로!!!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지만... 실전 적용을 해볼까? 하면 순식간에 막막해질듯
현실 영성 버프좀요

적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떤 타입인지, 특징이 무엇인지 그런 걸 유추하는 수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선공권이 우리에게 있다! 하면 더 막막해져

좋은아침..

철주 하이하이

안주무셨나요 토고주...?!

철주 어서와!

태하

잠은 그저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로 향하는 여행일 뿐
오늘의 나는 그 여행을 잠시 쉬고 싶어 밤 하늘의 별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이미 안 보일 시간이야 토고주...

낮에도 별이 뜨긴 하죠..

모두가 하늘을 바라본다면 밤 하늘이 하나, 환한 아침이 하나.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다고들 하지만 우리 눈엔 저 태양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뿐이지

(역시)

진실을 말하자면 짜장면 영상 봤더니 짜짱면 먹고 싶음

맛있게 드세요

이 사람 일어난지 17시간째라 아침에 새벽감성을 느끼고 있잖아

아직 문 안 열었어!!! 보통 11시에 연다구

짜장면 하니 새삼 우리동네 중국집들에 분노가 끓어오르는군

난 곧 죽어도 간짜장 파인데 왜 여기 동네 중국집들은 죄다 일반 간짜장이 없고 해물이 들어가 있냐고
절대 용서못해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증명해보이겠다

그런...!

엇 태호주 나 간짜장 먹을건데 어케 알았어?

좋게 말하면 간짜짱이 비싼 이유를 보여주마
나쁘게 말하면 해물 남기지 말고 다 써야지

아니야?

>>851
언젠가 간짜장 아카츠키를 모아서 우리마을 중국집 부수기 작전을 시행하겠어
>>852
반대로 묻지
간짜장이 아닌 짜장에 어떤 가치가 있지?

간짜장에 진심인..

>>854 가격이 저렴한 거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거

>>853
해물 빼달라고 하면 진짜 해물만 빼서 보내준다고 그 자식들...
어차피 간짜장은 주문하면 조리하잖아!! 비싸게 받는건 상관 없으니까 고기 넣어달라고!
>>855
내가 중국집에 한번을 간다면 간짜장을 한번 먹을 것이요
내가 중국집에 백번을 간다면 간짜장을 백번을 먹을 것이다
>>856
짜장과 간짜장의 갭은 그 둘의 가격 차이를 아득히 상회한다

내가 '판단' 해주지.
미식의 스페셜리스트 토고주인 내가!

줄여서 MSG!

맛있어 보이는 이름이 됐네요

굉장히 신뢰가 가는 이름인데

미식가는 원래 식품첨가물에서 이름을 따와야 해.

(그런...가?)

왜냐면 그들의 평가는 다른 손님들이 음식을 더욱 맛있게 느끼게 해줄 첨가물이니까.
반대로 맛 없게 만드는 기능도 하는 첨가물이니까

설득력이... 있어!

그렇구나..!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간짜장먹을 미식가 구함

흠......

지휘 팁이라...

지휘 계통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비전투상황에 망념을 써서 예측행동을 해볼 수 있음.
가령 알렌이 전쟁스피커를 상대로 방어만 우선했다면 그 턴엔 무슨 결과가 나올까? 하면 지휘랭크에 따라서 값이 어렴풋이 나오는 식.

중국집 부수기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그날이 온다면.. 그땐 나도...

다만 지금은 지휘랭크가 다들 낮으니까 되게 모호하게 나오겠네요

>>867 오옹... 모의 전투 같은 걸 머릿속에서 돌리는 느낌이네. 이걸 이용해서 지휘에 대략 감을 잡을 수도 있겠다.
한 번 싸워서 데이터가 있는 적이 필요하겠지만..

예시

준혁이가 했다면
... 단기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두 명의 전열을 기반으로 차근히 압박하는 것은 괜찮은 결과를 부르니까요. ~~~

알렌이 했다면
대강 맞을만 합니다!

이건 경험의 차이구나 ㅋㅋㅋㅋ

진짜 충격적인 사실
태호도 지휘(F) 있음

대강 맞을만 합니다 ㅋㅋㅋㅋㅋ

기초 지휘도 나름 지휘의 경험과 관록을 상징하는 거니까.

그래서 지휘관계 캐릭터들은 단순히 지휘 외에도 분석/약점간파/행동 차단계 기술을 우선해서 주는 편임.

내가 준혁이에게 고르돈의 올무를 왜 줬는지 아느냐..

그 고르돈
지금 제 손에 있어요

하이

시윤주 하이~

토고에게 사용 시 무기 봉인(???)

시윤주 좋은 아침!

시윤주 하이

지휘 캐릭터는 지휘 + 해당 지휘를 성공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워리어랑 랜스가 이케저케 하는 동안 분석으로 적을 분석하거나 전장을 분석할 수 있고
약점 간파로 아군에게 저기가 약점이다 알려줄 수 있고
행동 차단계는 만약의 사태로 적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거나 우리의 지휘 내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그걸 막을 수 있으니까

>>879
이럴 줄 알고
총을 두자루 들고 다닌다 난!!

철이 의념기는 따져보면 지휘계 각성자가 들면 좋을만하네요

보통 이제 지휘를 워리어가 맞는 이유도 지금 얘기 나온거랑 비슷함.
가장 가까이 노출되니까 더 변수 접근이 쉬워서

>>883 호오. 전투중에 '턴'을 소모하시겠다고요?

그럼 준혁이는 포지션이 이제 워리어쪽으로 근접했으니 현장지휘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겠다
굿!

>>886
내가 억울해서라도 총기에 한해서 턴 소모 없이 무기 교체 해주는 기술 (있으면좋겠다) 배우던가 해야지

전스랑 싸우는데!

지휘를 한다 묘사 넣으면
준혁이 죽어!!!

전스를 못 죽여도 준혁이가 죽어.

그걸 천자는 합니다

준혁주 하이

천자가 하면 너도 한다! 파이팅 현준혁!

워리어 행동에 묘사를 90퍼센트 둔건
워리어가 빠지면 안되고 최대한 딜을 축적하기 위해서 라는 판단

30퍼센트 정도 지휘를 한다 라는 묘사가 빠지면
전스를 상대하는데 빈틈이 커질거라고 판단하였음

>>891 또 너냐!! 또 너냐!!!

>>892 철주 하이

지휘계는 파티에 있는 편이 안정적인거 같긴함

상상해! 준혁주!
천자가 내려다보면서 이 정도쯤은 너도 쉽게 할 수 있을텐데 내 기대가 컸나보군. 하고 말하는 그것을!

싫어!
이번에 투혼을 다한 태호 회상 레스 썼는데 태호 만났잖아!
천자레스 쓰면 천자를 만날거야!
쪽팔림 2연은 야다!

천자(1인군단)

멋있게 선언한대로 태호는 이제 내려 놓는거지?

돌아왔으니 뭐....음..

(머쓱)

알렌주만 오면 전쟁 스피커 총집합이다

근데 뭔 얘기중이었음? 지휘 얘기가 왜 나오지

그냥 전쟁 스피커전 끝나면 제주도랑 바티칸도 슬슬 돌입하는데 지휘 팁 있어? 하고 물어본거야.

그 전에는 간짜장 이야기를 했어

그렇군...

시윤주는 중국집에 짜장 시킬때 일반짜장 시키는 편? 간짜장 시키는 편?

짬뽕파일지도 몰라

짬뽕파여도 짜장을 먹을때가 있지 않을까
난 짬뽕 안먹지만

나도 짬뽕 안 먹지만 가끔 볶음밥 먹어

짬뽕파. 시킬땐 간짜장. 근데 보통 짜장면은 황제쟁반짜장 밖에 안먹음.
동네 허졉한 집에서 몇번 시켜먹고 충격먹은 이후론 말이지

짬뽕도 괜찮긴 하죠

황..제..쟁반짜장...?
저기, 시윤주. 황제쟁반짜장이란게 뭐야? (맛있다 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이세계인 말투)

탕수육도 같이 시키면 좋은데 망설여지는게 국룰이지

린주 하이하이

쟁반짜장은 2인분밖에 안되는 음식이 아니었단 말이냐...?

린주 어서와!

숙취가 아직 안가신것같아,,
모두 ㅎㅇ

바티칸 팟 지휘는 천자 안들어와도 준혁이가 있으니까

준혁이가 부활한 자였구나

어...쟁반짜장 몰라? 나도 정확힌 모르는데 큰 그릇에다가 해물 같은거 왕창 넣은 좀 고급 짜장면?

부활한 자?

이렇게 생김

양 엄청 많네 와

탕수육보다 접시가 더 큰 것 같아ㄷㄷㄷ

쟁반짜장은 아는데 앞에 황제가 붙으니까 뭔가 그래야 할 것 같은 반응이야.
그런데 난 쟁반짜장은 한 번도 안 먹어봤다지롱

쟁반 짜장은 알지만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한 가게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

태호주 잘 봐
저건 1인분 양이 아니야
가격 15,000\ 이라고 적혀 있을 비쥬얼이라구

확실히 많아보이네.. 짜장은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시켜먹을때나 시켜먹는건가

한그릇 1만원으로 팔던데?

시윤주 혹시 남는 방 있어?

만원? 거긴 대체 어디의 이?세카이임??

ㅋㅋㅋㅋㅋ

만...원...?
한 번 주문하면 그날 내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시윤주는 이세계에 사는게 분명하다

오늘 점심은 나가서 먹고 와야겠다

맛있게 드세요

아아 양이 저만하진 않지. 뭐 곱빼기 시키면 풍부하게 오긴 하는데.

응? 아니
바티칸 천자도 대려갈건데?

천자를 특별반으로

바 티칸에
몇 명이가 는거 야
기사재전 좀 와!!!!!!

핫플레이스..

ㅎㅇ

태하

핫 플레 이 스
(인 원수가 많 아짐에 따라난 이도도 높 아질 예정)

핫플이 불지옥 이라는 뜻인가

그러니 까 기사재 전 좀 와@@@@@@

하하

아 맞다 기사제전도 있었지

아무튼 일상구함

일상. ..

>>949
ㄱㄱ

>>951
선레를 써오도록 하지!

저도 느긋하게 좀 구해볼까요

익숙하지만, 약간 낯설기도한 기숙사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천천히 숨을 쉬어본다.

" 이야.. 집이네... "

아니, 보건실에서도 잘 지냈지만 뭔가 기숙사를 보니까 살아서 돌아왔다는 체감이 확 다가오는걸
안들어가고 앞에만 서 있을것도 아니니까.. 가볼까!

위풍당당하게 발걸음을 내딛어 정문을 지나 기숙사 안으로 들어선다.

" 이리오너라!! "

근데 지금 기숙사 안에 누구 있긴 하려나?

잠깐갱신이에요
모하모하!

어서오세요 여선주!

여하~

"음....."

[성숙하다는 것은 다가오는 모든 생생한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전에 만들고 계속해서 관리해 오던 1층 중앙 게시판에 글을 게시하다가 누군가 들어오자 쳐다본다.

"이게 버릇 없게 큰소리를 내고 그래"

오랜만에 보는 녀석이다. 게이트에 휘말렸다가 나온건가? 그도 아니면 어디 산에서 수행이라도 하고 온건가?
뭐, 살아있으면 된거지

"밥은 먹고 왔어?"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은 구하고는 싶은데 텀이 장담할수 없다... 그래도 괜찮다면 강철주에게 찌르기?

크게 던진 인사말에 곧장 답이 되돌아오자, 머리를 휙 돌려 그쪽을 바라본다.

이게 누구야! 태식 아재잖아!

" 보건실 밥 맛있던데요? "

병원 밥은 맛이 없다는 프레임이 있는데, 보건실 밥은 굉장히 좋았다.
익숙한 맛이기도 했고... 는 식당 음식 가져온거라 그렇겠구나?

" 이야..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진짜로. "

뭔가 회귀물 소설에서 어떤 사고로 죽은 주인공들이 과거로 가서 지인을 처음 만났을 때 눈물흘리는게 왜 그런지 알 것 같은 기분인데..
보건실에서 있던것도 기숙사에 와서 태식 아재를 보고 있는 지금도 사실 전부 죽는 과정에서 떠올리는 환상이라고 해도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
에이, 쓸데없는 감상은 집어치우고!

" 특별반 한태호 복귀했슴다! "

태식아재를 잠시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하던 감상을 접어둔 다음, 오른손을 들어 경례하듯이 머리에 갖다대며 장난스럽게 생존 신고를 마친다.

"그렇다면 다행이고"

기왕 먹는거 맛있는거 먹고 다녀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어디서 어떤 생활을 했는지 모른다. 어쨌든 지금은 이렇게 내 앞에 있다.
그거면 됬다.

"워낙에 자주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 하는게 특별반이란 녀석들이라....."

초창기에 있던 놈들은 대부분 사라졌다. 다시 온 애들도 있고 중간에 합류했다가 없어진 놈들도 있고
뭐 이리 실종률이 높은지 역시 헌터니 가디언이니 둘다 힘든 직업이다.

"오냐"

경례하듯이 신고를 하자 오른손을 들어 받아주며 대답한다.

"팔다리 멀쩡하고 눈 멀쩡하고 다치지도 않았으면 얼른 의뢰나 게이트 들어갈 준비나 좀 하고"

>>959 음... 그럼 여유 되실때 말씀해주세요! 저도 게임이나 좀 할까 고민중...

사실 저녁이 젤 바쁠 것 같아서 아무래도 지금이 그나마..?

" 아, 하긴.. 지금은 누구누구 있어요? "

익숙한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찾을 수 없는 이름도 있을 것이고, 내가 모르는 이름들도 있겠지.
시간이 꽤 흘렀으니 누구누구 있는지도 궁금하고.. 처음 만나는 애들은 일단 이름이라도 알아둬야 만나면 아는 척 할거 아니겠어!

태식아재가 경례를 받아주면 오른손을 다시 내리고 소소한 잡담을.. 에?

" 아니.. 저 지금 왔는뎁쇼? 재생수술도 받고 이런저런 치료를 다 받고 와서 겉보기에나 멀쩡해보이지 실상은! 예? "

실상은... 몸은 건강하지. 응.
이정도면 거의 최고 컨디션 아닌가? 보건실 대단해...

" 어디부터 갈까요? "

쩝. 태식아재가 냉철한 길드장이 다 되어버렸구먼..

"지금? 어디보자……."

누구누구 있는지 천천히 이름을 불러준다. 모르는 이름도 있을텐데 그건 직접 만나서 알아보는편이 좋을테지

"의념시대의 의료 기술은 죽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살려낼 수 있는 수준이니까 전혀 걱정 안된다."

얘가 멘탈이 엄청나게 약해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을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뭐, 어려운거 말고 몸이나 풀게 토벌 의뢰나 하나 하러 가자. 그렇게 먼 장소도 아니고"

원래라면 우리 수준의 헌터가 할만한 의뢰는 아니지만 병상에 누워 있다가 온 녀석이 몸을 풀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산책 나가면서 가볍게 태호주에게 연티

" 처음 듣는 이름이 셋이나 있네? 채여선, 불명, 멜템 뷘튼라우저라.. "

들리지 않은 이름들이 아프기도 하지만.. 좋은 것부터 생각하자고! 궁상이야 나중에 방에 들어가서 혼자 떨어도 충분하니깐

" 직접 겪은 산증인이라 반박할수도 없네... "

그 몸상태가 이렇게 멀쩡해질 수 있다니, 진짜 말 그대로 ' 죽지만 않으면 ' 이다.
뒤이은 토벌 의뢰 제안에 인벤토리를 조작해서 폴라칵스티를 꺼내든다.

" 예이- 갑시다! "

왜 무기를 벌써부터 꺼내드냐고? 가는 길에 대체 어떤 위험이 있을 줄 알고 무기를 넣어둔단 말이야!

>>966
폭력 멈춰!!

어떻게 그런 잔인한 말을 해...?

"특별반에 들어온 이상 능력들은 확실하니까 걱정은 말고"

성격은, 음....내가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평범한 녀석들은 아니지
이어서 스스로의 몸상태를 보고 납득하는 모습에 역시 힐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유나를 편입시키는건 어렵나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 다니는 곳에서 무기 들고 다니면 괜히 안좋은 소문이 도니까 들고 다니지는 말고...."

태호에게 말하며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게이트에 금방 도착했다.

"이마에 흉터가 있는 리자드맨의 우두머리를 잡으면 되는 간단한 게이트야. 이해했지?"

그냥 싸우고 부수는 복잡할거 없는 게이트다.

>>969
폭력 멈춰의 대체 어디가 잔인한건데

시윤주 하이에용

와 폭력이다

" 새로 온 친구한테 능력면으로 걱정하는건 준혁이밖에 없지 않아?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여튼 다들 빨리 한번씩 만나보고 싶네 "

이제 기숙사에 돌아왔으니 지내다보면 한명씩 만나면서 조만간 다 만나겠지!

" 그러다가 갑자기 빌런이라도 만나면 어떡해? 나 신입생일때 시내 갔다가 도망치는 빌런한테 칼빵맞고 그랬었다고! "

빛빛빛휘성 가디언님님님이 도와주셔서 치료받고 기술도 배우는 전화위복 타임이긴 했지만, 여튼 중점은 어디든 방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이해 완료! 심플하니 좋네, 리자드맨이라는거 보면 게이트인데 게이트에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지? "

들어갔더니 갑자기 게이트가 이상해지거나 하면 나 울거야

"그러고보면 그런 녀석이었지"

예전의 준혁이를 떠올려본다. 지금은.....변, 했나? 아니....크게 변한거 같지는 않은데....
고개를 젓고는 태호의 말에 피식 웃는다.

"그럼 하늘에서 갑자기 운석이 떨어진다거니 땅이 갈라져서 죽을 걱정은 안해?"

유비무환이라고 미리 준비를 하는 건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고 사는 것은 엄청난 낭비다.

"전혀 없으니까 걱정 말고"

태호한테 말하고 먼저 게이트로 들어간다.
습한 느낌과 함께 중간 중간 여러가지 무기를 든 리자드맨들이 보이는 넓은 늪지가 보인다.

"어떻게 시작은 내가? 아니면 복귀 기념으로 네가?"

" 공룡도 운석을 미리 대비하지 않아서 멸종한거잖아 "

농담조로 대답하면서, 자기가 생각해도 약간 그랬는지 조금 머쓱하게 폴라칵스티를 숨긴다.
흠흠.. 태식 아재가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게이트 들어가서 꺼내도 별 일 없겠지...

" 그야 없겠지만.. 나의 센서티브한 감정은 아직 조금 떨린다고? 아재? 잠깐, 같이 가! "

먼저 게이트에 들어가는 태식아재를 따라 후다닥 게이트에 들어가니, 리자드맨들이 듬성 듬성 보이는 늪지가 펼쳐졌다.
바로 숨겼던 폴라칵스티를 꺼내든건 덤.

" 내가 먼저 가도 상관은 없는데, 일단 그 흉터 있는 리자드맨부터 찾아야 하지 않아? "

게이트에 있는 리자드맨을 죄다 잡아죽일게 아니라면 색적이 우선일 것 같은데..

"공룡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운석을 밀어내다가 멸종한거잖아"

아직 조금 떨린다는 말에 아무리 그래도 약간의 흔들림은 있는건가? 생각한다. 단순한 장난일지라도 사람의 심리란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거니까
그리고 무기를 바로 꺼내드는 모습을 본다.

"지능이 높지도 않은 녀석들이니까 적당히 때리다 보면 침입자를 막기 위해서 나타날거야. 그게 우두머리니까"

만약 자기 부하들이 당하고 있는데 본인이 나서지 않는다면 그건 우두머리가 아니다.

"그래도 지능이 있는 상대라면 네 말이 맞지"

" 아하, 그럼 힘조절 해가면서 때려야겠네. "

우두머리가 리자드맨들을 떼거지로 데려와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라면 이쪽도 괜찮을 것 같다.
너무 쉽게 잡으면 우두머리가 오히려 도망갈수도 있으니 적당히 연기를 해야겠지만

" 그래도 나름 무기도 들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지능은 있다고 보는 편이 맞으려나? "

흔히 말하는 7~8세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은가
동물로 말하면 범고래 정도?

" 어떻게.. 로프 커넥트로 이동하면서 색적해볼래? 아니면 한태호 레디, 고? "

괜히 무기를 빙빙 돌려보면서 어느 쪽이든 자신있다는 듯 태식의 의견을 기다려본다.

//답레가 늦었다! 미안!

멜템멜템주도 어서오고!

"그래야겠지?"

그냥 생각하지 말고 때려부수라고 데려온 게이트건만 세세하게 생각하는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싸우는 방식에 비해 의외로 섬세한 녀석이다.

"가라, 가서 너의 건재함을 보여라"

손으로 리자드맨 무리를 가리키며 말한다.

"한태호 낙하 실시"

Hungry

나.님도
배고 파

" 힘 조절, 입력 완료. 컨디션 체크, 입력 완료. 한태호 출격! "

앞으로 가볍게 도움닫기를 하다가 늪지대에 있는 적당한 나무에 로프 커넥트를 이용해 몸을 날린다.
의념의 힘을 머금은 밧줄이 쭉쭉 늘어나 목표로 한 나무에 걸리고.. 다시 수축하면서 내 몸을 잡아당기다 보면 어느새 나무가 코 앞!

여기서, 속도를 줄이며 나무에 착지하는 대신 공중을 향해 슝 날아가면-

" 슈퍼 히어로 랜디이이잉!!! "

소리를 질러 리자드맨들을 당황하게 한 다음, 리자드맨들 피부에 모공까지 보일 거리에서 허공에 의념보를 밟아 위치를 조정해 날아가서 한 녀석의 목을 베어넘긴다.

슈퍼히어로 랜딩이면 맨 땅에 포즈 취하면서 착지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럼 기습을 하는 의미가 없잖냐!

" 이 몸 강림 "

뒤이은 멋있음 확정 대사는 치지 못하고, 곧장 덤벼드는 리자드맨들의 공격을 쳐내면서 방어하기 시작한다.
대사 치는데 공격하다니 거 매너가 없네!

불명주 어서와!

벌써 시간이.. 점심을 먹었어도 은근히 출출할 시간대네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 날아가는 태호의 모습을 본다. 그러고보면 저거 사용하는 애들도 이제는 별로 안보이네
무기를 들고 태호의 뒤를 따라 뛰어간다.
태호가 떨어지면서 베어넘기는 모습을 보며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며 크게 휘둘러 주변의 리자드맨들을 베어넘긴다.

"겨우 이 정도 상대에 다치거나 하지는 않겠지?"

파산일검이나 천하낙명중은 사용할 필요가 없다.

"적당히 몸이나 풀어라"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찔러 들어오는 창끝을 피하면서 동시에 살짝 물러나 거리를 두고, 태식 아재가 리자드맨들을 베어넘기는 모습을 본다.
대검이라 그런지 썰어넘기는게 시원시원 하네!

" 여기서 바로 다쳤다간 보건쌤 얼굴 보기 부끄러워서 못 돌아가지 "

이곳 저곳에서 리자드맨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동시에 많은 수의 리자드맨들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어디보자.. 얼굴에 흉터 있는 녀석이... 안 보이네?

" 엇차! "

다시 다가온 리자드맨이 창을 재차 찔러오는 모습에 검을 휘둘러서 창끝을 때려 공격을 막아내고 그대로 앞으로 달려가 머리를 찌른 뒤, 힘으로 검을 뽑아내며 다시 뒤로 물러난다.

" 흉터있는 친구는 안보이는데? 좀 늦나? "

아직은 리자드맨 떼거지가 도착하지 않아서 소규모 교전이지만, 쟤들 도착하면 난전이라 이렇게 찾아볼 시간이 없을텐데..
그래도 우두머리라고 좀 포스있게 등장해주려나? 그럼 땡큐인데

점점 더 몰려오기 시작한다.
한번 휘두를때 여러마리가 베어지지만 아직 우두머리가 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 생각을 할 때 커다란 소리가 들리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든다.

"온다."

얼굴에 흉터가 있고 평범한 리자드맨보다 2배 정도는 되는 크기에 위압감도 꽤 크다.
들고 있는 무기도 조잡한 것이 아니라 꽤 좋아보이는 창인것이 인간이 쓰던 무기를 주워다 쓰는 것 같다.

"어디 한번 볼까?"

다가가서 검을 휘두르자 몸을 뒤로 움직여 피한다.
일반적인 녀석보다는 하는데 작정하고 공격하면 못잡을 것도 없겠다.

사방에서 점점 몰려오는 리자드맨에 검을 휘두르는 것보다 내지르는 공격을 잡아채서 날려버리거나, 가슴팍을 발로 걷어차서 날려버리는 등으로 움직일 공간을 버는 일이 더 많아질 즈음 커다란 소리가 들려왔다.

" 마침내! "

평범한 리자드맨보다 배는 큰 덩치, 나름 괜찮아 보이는 무기, 얼굴에 흉터.
요리봐도 조리봐도 이번 의뢰의 목표물인게 분명한 리자드맨에 눈을 빛내며 태식 아재의 공격을 바라본다.

가벼운 공격에 몸을 뒤로 움직여서 피하는 모습..

" 우리 수준에 할 만한 의뢰는 아니라는 말이 맞았네 "

쩝, 괜히 긴장했나?
냅다 달려가서 신체 강화하고 의념 공진으로 갈겨버리면 금방 끝날 것 같은데.. 굳이 망념을 낭비할 필요는 없으니까, 조금 효율적으로 가자.
게이트에서처럼 나 혼자 있는것도 아니고 옆에 든든한 아재까지 있는데 무리할 필요는 없지.

이제 의미가 없어진 일반 리자드맨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달리다가 냅다 점프해서 우두머리를 향해 날아든다.

그 모습을 본 우두머리가 비웃듯이 콧김을 내뿜고는 나를 향해 창을 거칠게 휘두른다.
허공에 떠있는 나를 후려쳐서 날려버리려는 속셈이었겠지만-

" 응~ 의념보야~ "

애석하게도 이쪽은 허공을 밟아 몸을 지지할 수 있단다.
일초백근으로 날아드는 창을 역으로 쳐내, 우두머리에게서 큰 빈틈을 유발시킨다.

마무리는 태식아재에게 맡기지!

한태호 숙련포인트 및 아득한자아 사용 횟수 확인완료!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이제 막 복귀하는 녀석한테 힘든 의뢰를 시키고 그러진 않아"

스스로가 그런거라면 몰라도 내가 일부러 그런 곳을 데려갈만큼 가혹한 사람은 아니다.
공격을 여유롭게 피하며 기술을 사용해 창을 쳐내는 모습에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심장이 뛴다. 적과 싸운다. 감정이 끓어오른다.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고 머리까지 투쟁심이 불타오르는 순간 그대로 검을 휘두른다.
녀석이 입고 있는 옷을 그대로 가르며 반토막을 낸다.
파충류답게 꿈틀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이 녀석 질기네"

꿈틀거리면서 꼬리나 팔을 휘두르려고 하자 꼬리나 머리에 검을 내려찍어 마무리를 한다.

"몸풀기는 됬어?"

숙련 포인트가 늘었다!
강산주 땡큐! 고생 많았어!

생각보다 금방 끝나더라고용!

" 그야 그렇긴 하겠지만.. "

뭔가 지금까지 의뢰에서 고생했던 기억들이 있으니까 몸풀기 의뢰라는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잡혔다고 해야하나

빈틈을 드러낸 우두머리를 반토막 내버리는 모습을 보며 가볍게 휘파람을 불었다.

" 이야- 그냥 회를 쳐버리셨네 "

그 와중에도 꿈틀거리는 우두머리랑 그걸 다시 내려찍는 태식아재를 보면서 가볍게 박수를 쳤다.
일반 리자드맨들은 자기 우두머리가 죽는 순간 사방으로 도망가고 있었고.. 저것들을 굳이 쫓아가서 잡을 이유도 딱히 없으니까

" 충분히! 재생수술 받은 부위들에 적응기가 필요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필요 없겠네! "

뭔가 어색하거나 이질적인 느낌이 전혀 없는걸 보면 역시 의료기술이 대단하다 싶다.
... 이건 그냥 심하게 손상을 입어서 사용하지 못했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그런건가? 뭐 아무튼!

잡아
먹 어요

>>992
얼마 안걸렸다니 다행이네!

크아악 친구놈들한테 잡혀버렸다
칼바람 나락으로 떠납니다.. ... .

꺅
잠들었다

"괜히 놔뒀다가 재생하면 골치아프니까"

재생하면 그만큼 무언가를 소모했으니 더 약해지겠지만 가끔 생명을 불태웠다고 더 강하게 나오는 놈들이 있으니까
여기저기 도망가는 놈들을 보고 손을 턴다.

"그렇다면 다행이네"

괜히 감각이 이상하네 어색하네 하면서 이상한 징크스라도 생기면 곤란하니까

"그럼 돌아갈때도 조심하자"

라고 말은 했지만 게이트는 아무런 이상 없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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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