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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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어장 세우면서 [현대판타지/영웅서가] 육성 할뻔한 건 안 비밀

만들어 두고 깜빡 했다거나
그럴리 없잖아 여선주!
하하

믿어드리는 걸로 하는게 낫겠죵?

그 치만
아
직 에어컨 안 틀고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56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3000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273 (단일)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초기 지급 생명밀
8개

깡 하는 소리와 함께 주먹에서 느껴지는 얼얼한 고통, 그리고 이어지는 패링.
주먹의 궤도가 일순간 흐트러져 미끄러지듯 다른 곳으로 향하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였다.
날뛰려는 충동과 본성을 억누르고, 짐짓 당황한척 표정을 지어보인 나는 열기를 띈 눈으로 시선을 마주했다.

" 마도사한테 근접전을 지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

패링 덕분에 품이 열렸지만, 한대 정도는 허용한다.
한대를 맞고 뻗을 정도로 연구에만 집중한 샌님은 아니였기도 했지만...
어느정도는, 짐승의 몸을 입었기에 과한 호승심을 가지게 된 탓일지도.
나는 이후에 느껴질 고통에 대비하며, 발끝으로 조금씩 마도진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17

6시...! 저게 보스 데이터군요

강산
Hp 550

공격 다이스 .dice 200 350. = 295

특성
ㄴ 특별반의 전력
강산이 기본 스태프를 쥐고, 랜스 포지션을 선택합니다.
엘데모르, 도깨비불, 바람채잡기 스킬이 해방됩니다. (정주의 푼운아와 동시에 선택x)
ㄴ흐름
[특별반의 전력 선택 시 - 멀티캐스팅 개방]

스킬
엘 데모르 - 생명밀에게 가해지는 모든 데미지를 무위로 돌리며, 적에게 이번턴 두배의 데미지를 가한다 (쿨타임 5턴)
도깨비 불 - 공격 다이스 값 + 100의 데미지를 준다 (쿨타임 2턴)
바람채잡기 - 공격 다이스 값에서 -150을 뺀 값을 2회 가한다 (쿨타임 2턴)
멀티 캐스팅 - 1턴 대기한다. 대기 턴이 끝난 다음 턴, 행동을 2번 할 수 있으며, 이 때 마도를 2회 사용하는 경우, 모든 값에 50을 더한다.
(이 때, 엘데모르는 멀티 캐스팅이 불가능 하며, 마도를 중복해서 사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불+불 , 불+ 바람, 바람+ 바람)


알렌
HP 750
방어도 40 (모든 데미지 40만큼 경감)
공격 다이스 .dice 150 250. = 236

특성
ㄴ 독종
알렌이 투기를 띄웁니다. 흉내를 멈추고 자신만의 검술을 사용합니다.
대장화로, 독기가 개방되며, 방어도가 30 생성됩니다
ㄴ 준비성
묵빛 인도자와 거북이, 귀머거리의 시각을 장착한 상태로 전투에 입장합니다.
방어도 +10, 고요를 꿰는 외침, 묵빛 인도자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
대장화로
ㄴ 매턴 마다 스텍이 1씩 쌓이며, 공격 다이스 값이 200이 넘어가는 경우엔 추가로 1이 쌓입니다
스텍이 10이 넘어가는 경우 대장화로가 발동하며
공격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대값에 50을 더하며,
추가로 방어도가 10 쌓입니다.

독기
ㄴ 알렌은 전투 불능에 빠져도 2턴 이후 부활합니다

묵빛인도자
ㄴ 전투중 1번 사용가능, 해당 턴의 알렌의 공격은 2배로 들어갑니다
고요를 꿰는 외침
ㄴ 전투중 1번 사용가능, 적의 다음 기술들을 캔슬시키며, 기본 공격을 사용하게 만듭니다

여선

HP 450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26

[여선은 공격을 스킵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의 2배 값 만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성
ㄴ 채윤학의 제자
여선이 아군에게 붙은 살점을 하나 제거해줍니다. 이는 치료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1턴)

ㄴ 바이오케미스트리
여선이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를 작동시키며, 아군 보조를 위해 전장에서 한발 물러납니다!

약점간파, 분석, 고르돈의 올무 스킬이 해방됩니다 (응급의학과 동시에 선택 x)

스킬
ㄴ 약점간파 : 적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한턴 동안 추가로 입힙니다. 이 턴동안 가해지는 총 데미지에 300을 더합니다

ㄴ 분석 : 2턴 동안 분석을 실행합니다. 분석이 끝난 경우 적의 모든 공격 값은 50 떨어집니다.

ㄴ 고르돈의 올무 : 전투중 한번 사용 가능. 지정한 대상을 한턴 동안 행동하지 못하게 만듭니다여선
HP 450


강철
HP 700
공격 다이스 .dice 150 200. = 161


특성
ㄴ 여명길드의 실력자
강 철이 새겨내는 자를 실행 시킵니다.
마도진 생성과 마도진에 관련된 스킬들이 해방됩니다. (고대 신선의 후손과 동시 선택 x)

ㄴ 강제해방
작은 나라의 붉은 왕과 대면한 뒤, 그가 각성하며 깨우친 기술.
적에게 크나큰 약점을 생성시키며, 대지의 생명력을 각성시켜, 생명밀을 2개 추가시킨다


스킬
ㄴ 마도진 제작
1턴을 소모하여 마도진을 제작합니다. 해당 마도진은 스킬을 2번 쓴 경우 다시 제작해야합니다

ㄴ화륜
공격 다이스 값 3배의 데미지를 준다

ㄴ 수복
공격 다이스 값의 2배 만큼 아군 전부를 치료한다

ㄴ 금강성
모든 아군에게 다음턴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100차감한다

제가 보려고 만든 아군 스킬셋 정리본임니당.
오늘은 모바일접이라서요!

준혁주 질문 하나 있습니다!

>>9 질문하시오

마도진 제작은 저 셋중에 하나를 골라서 2번 쓰는건가요 (같은 종류만 사용 가능)
아니면 일단 제작하고 자유롭게 2번 쓰는건가요? (다른 종류도 사용 가능)

배 터리
9퍼
남은 시 간
50분

충...전은...?

>>11 자유롭게 2번
사용 가능

>>14 thx

대장화로는 사용선언 없이도 조건만 만족하면 저절로 스택이 쌓이는건가요?

>>12 엇...😭

>>16 예스!

>>18 답변 감사합니다!

보조 배 터리 한칸 남 았는데
과 연 얼마나 충 전될지
몰?루

보조 배터리가 힘내는 중. ...

편의점에 충전기 있지 않아? 내가 있던 곳은 충전기 있던데
옛날에 천원 받고 휴대폰 충전해주기도 했었고

요즘은 충전기 빼는 추세긴 하더라고요

여 기는 충 전기
개인지 참인 것.. .... . ..

헐.... 그건.. 너무 해..
아 그런데 옛날에 내가 일했던 곳에는 편의점에 와이파이 안 터져서 데이터 없으면 데이터 카드 사서 충전해서 쓰기도 했어.

아 클닜다 졸면안도ㅔ

많이 피곤하신가요 여선주...?

와 이파이 도 없어

대체?!?!?!?!

아니 근 데
카페 알 바하 던시절 에 고민 을 해봤는 데
충전기 는 없 는게 맞아
난 충전 기훔 쳐가 는 사람이
세상에 서 가장 신기 했 음

충전기를 훔쳐가요? ??

웅
가끔
있었어

집에 충전기가 없 나. ....

와이파이 없었어. 그그그 통신사 전용 와이파이는 있었는데 내가 그 통신사가 아니라 암호 못 뚫어서 젠장 눈물 흘리면서 데이터 썼었음...

직원만 사용 가능한 충전기 없는 건 나에겐 쇼크였어.
하지만 충전기 훔쳐가는 사람은 더 쇼크..

그...그.. 손이랑 몸이 무거운 그느낌이네요

너무 무리 하시진 않으셔도...

>>29-31
세상은 넓고 손버릇 나쁜 사람은 많군요..

>>33 아...그런거 있죠ㅠㅠㅠㅠ

여선주 너무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쉬세요...!!

한 때, 자신의 욕심 만을 위해 검을 들어올린 인간과, 정복의지를 품고 도끼를 들어올린 오크.
이 두 세력이 동맹을 선택하여 시체왕의 군단에 대항하기 시작한 이례로, 두 종족의 동맹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생명밀을 창조해낸 한 오크의 이름을 따온 이 성벽은 그들의 동맹 만큼이나 견고하게 이 세상을 수호 하였습니다.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붉게 물든 황금 처럼 찬란하게 반짝이는 밀들이 바람을 따라 사락거리는 영광의 성벽
페니뮬릭스

그러나 당신들이 생명밀들이 바람을 타고 만들어내는 파도를 보고 있노라면, 그 바람에 미미하게 섞인 악취 역시 느낄 수 있을겁니다.

게이트에는 여러 괴물들이 존재합니다.
벚꽃난성의 요괴의밤에서 나타나는 거악들이 그 예시가 될 수 있겠죠.

지금 당신들이 마주하는 적 역시, 그런 강대한 괴물인 시체왕 오베로의 수하 입니다.

성벽의 밖
해님이 경계선 아래로 사라지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
바람을 타고오는 악취가 강해집니다.

살아있는 자들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허기만으로 움직이는 저주받은 자들의 시간이 찾아오고

저 멀리 부패한 땅에서 부터 군단이 진격하기 시작합니다.

" 전투준비! "

오크측 지휘관과 인간측 지휘관이 소리치자, 병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악몽 같은 악취에 패닉에 빠지는 병사들도 있고, 무기를 들어올린체 긴장한 기색을 비추는 병사들도 있습니다.
그 혼란한 현장에서 여러분들은 찾아오는 악몽을 대면하고, 극복해내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시취가 점점 진해지고,
드디어 악몽이 모습을 보입니다.

-------
시체왕 오베르의 신하
사령술사 크로울리는 다 썩어버린 성대를 대신하여 원정대..였던 것에서 부터 자신의 목을 대신할 부품을 뽑아내 채워 넣습니다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그 괴물은, 마치 비명을 지르는 듯한 괴성으로 말을 이어나갑니다.

" 시취의 왕국을 다스리는 존귀하신 나의 왕을 대신하여. 왕국의 전령, 나 크로울리가.. 그대들에게 고한다 "

끔찍한 소리에 귀를 막아버리는 병사들이 하나 둘 씩 나옵니다.
크로울리는 구울들이 들고온 거대한 오크 전사에 검은 기운을 불어넣기 시작합니다.

마땅히 옥타챠로 떠나야할 영원이 구속되면서, 절망어린 절규가 오크 전사로 부터 뿜어져나옵니다.

몸을 일으킨 전사, 로물루스는 페니뮬릭스의 성문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합니다.

병사들이 화살을 쏘기 시작하지만, 크로울리가 풍기는 시취와, 구울들이 달려들기 시작하자 그것 마저 역부족이 되어버립니다.
쿵 소리와 함께 허무하게 성문에 작은 틈이 생기며. 그틈으로 구울들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 길을 비켜라 !! _ "

시취가 강해집니다
전투가 시작됩니다 !

선공은 특별반에게 부여됩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47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3000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323 (단일)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선공은 특별반.
저 다이스는 잘못 굴린거다..

여선주는 쉬어도 됨!

로물루스를 먼저 처리해야 하네요. 구울도 재깍재깍 처리를 안하면 생명밀 숫자가 위태롭고...

카페인 조금만 먹고 흐ㅐ야겠어요

저는 그럼 로물루스 일반공격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마도진 준비를 조금...

구울->로물루스->크로울리 순으로 처리해나가야겠어요.
구울은 현재 몇 체인가요?

>>44 1체!

>>41 (걱정)

구울은 매턴 1개채씩 나오니까, 전담해서 한명이 계속 잘라주거나 하는편이 좋을거 같긴 한데...
매턴 광딜도 들어오니까 좀 애매하네요. 그냥 첫턴에 강제 해방 지르고 광딜을 줄일까요?

패링의 여파로 자세가 흐트러진건 강철 뿐만은 아니었다.

“ 아야야... 방금 그건 좀 무리였슴다. ”

공중에서 무리하게 스킬을 사용한 덕분에 흐트러진 자세로 착지하게 된 멜템은 얼얼한 무릎에 신경 쓸 시간조차 없이 다음 공격을 이어가기 위해 자세를 고쳐잡아야 했다.
한쪽 어깨를 방패에 가볍게 붙이고, 밀어붙이듯 무게중심을 상체로 옮겨 강철에게 달려든다.

- 퇴풍채

엄청 낮은 랭크의 스킬인지라 강철의 자세가 흐트러질지는 미지수지만, 여자치고는 꽤 큰 편에 속한 키 덕분에 시도라도 하는 건지도 모른다.. .... . . ...

// 18

구울을 공격할 사람을 먼저 정할까요?

먹고왔다..!
분명 오전에 카페인 채우고 나갔는데 왜이런거징.

저는 혹시 구울 뎀 부족하면 뎀 주거나... 로물루스 공격하는게 좋아보이네용...!

확실하게 처리하는건 다이스 최소값이 떠도 원킬이 되는 강산이가 마크 하는거긴 한데...

>>47 강산이가 확정적으로 구울 한방컷 낼 수 있으니까 제가 전담할게요.

강제해방은...철이주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아 광딜은 생명밀이 많아질수록 약해지네요.
강제해방 바로 쓰는 거 좋은 생각 같아요.

저는 그럼 변함없이 로물루스 공격하겠습니다

쓰면 광딜을 0으로 만들 수 있어가지고... 그럼 지르고 시작 하겠습니다.
크로울리 기술폭이 좀걱정되긴 하지만 유지력이 좀 더 중요...!

그으럼 저도 이번턴엔 로물루스 공격하는게 맞으려나요~

강산이가 구울을 맡는 게 맞는 것 같은게, 구울들은 다음턴에 바로 터지거든요. 강산이가 구울들 터지기 전에 컷하면 다른 캐릭터들은 로물루스 때리거나 힐할 수 있을거고...
혹시 구울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에도 강산이에게 커버할 수단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엘데모르)

엇. 강제해방이 특성이니까 사용이 아니라 이미 쓴 판정인걸까 싶네요. 생명밀이 이미 늘어난 상태인가?

1 8분
(욕 아님)

>>58 사용해야 적용
이건 내 실수

알렌이 스택 10 찍으면 그땐 알렌이 구울을 막고 강산이가 딜을 하거나 구울을 같이 막는 걸 제안하면서...

일단 이번턴에는 말한대로 강산이가 구울 잡을게요.

>>59 굿 럭. ... 일단 저는 이거 끝나고 대련 이어두겠읍ㅂ니다...

>>661 네 알겠습니다!

"오..."
지금 당장 무언가 일어난 것은 아니므로, 여선은 이번에는 공격을 하기로 합니다..!

누구에게요? 로물루스에게요!
첫공격 아니면 공격하기는 커녕 치료원툴이잖아요!

.dice 100 200. = 151

#로물루스에게 공격

//이런 형식..이면 되었던가아~

점점 심해지는 시취와 같이 몰려오는 언데드들

알렌은 죽음조차 모욕당하고 자신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언데드를 보며 연민을 느꼈다.

"..."

가까워지는 언데드들을 보며 알렌도 검을 뽑고 앞으로 나아간다.

안식조차 허락받지 못한 저들을 위해서라도 더더욱 물러서선 안돼었다.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248

>>65

강산은 어디선가 구해온 스카프로 입과 코를 가리고 서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냄새가 그와 아군들을 괴롭힌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시체를 태울 불덩이가 생명밀을 향해 접근하는 구울을 향해 쏘아진다.

구울 1 공격.
.dice 200 350. = 258

오 고다이스

10 분

>>69 (화이팅)

황금빛 들판과 그에 대비되는 시취는 묘한 감상을 불러일으켰다.
언데드의 선언에 동요하는 병사들. 옛 전우의 시신이 농락 당하는 모습.
길을 비키라는 사령술사의 외침과 함께 주위의 어둠이 더욱 짙어져 불길함을 자아내는 듯 했다.

- 이건... 이건 정신 나간 일이야...
- 동요 하지 마라! 침착하게 머리를 노려서 쏴!

웅성거림이 더욱 커지고 동요가 짙어진다. 그리고, 적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성문에 생긴 작은 틈으로 구울이 몸을 비집고 절망이 전염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 침착해! "

큰 목소리와 함께 스태프를 쾅 내려찍으며 시선을 모은 나는, 확산되려는 불안감을 억누르기 위해 의념을 끌어올렸다.
강렬하게 들끓는 의념이 주위의 어둠을 찍어누르듯 일렁이며 하나의 형상으로 빚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열쇠의 형상으로 빚어진 의념을 허공에서 낚아채며 열쇠를 쥔 손을 로물루스가 있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과하게 의념을 끌어낸 반동으로 식은땀이 한방울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의념기意念技
강제 해방

마치 무언가를 열듯 열쇠를 허공에 대고 한바퀴 돌리자 로물루스의 몸에 특이한 문양이 새겨진다.

#강제 해방을 로물루스에게 사용

여러분들 근데 조심하셔야 할게..
로물루스 때리면 살점 붙어서 도트뎀 들어와요. 아마 여선이가 떼줘야 할 것 같습니다.

도트뎀... 보다는 받는 데미지 증가 같긴 한데, 조심 해야겠네요.

해피해피

퇴근맨

>>74 고생하셨어요!!

퇴근 축하드려요오~

혼란스러운 전장
패닉에 빠지는 병사들 사이에서
강철은 천천히 스태프를 들어올리곤
힘껏 내려찍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침착하라는 선언에 병사들은 감히 누구 하나 강철이 누구인지, 어디 소속인지 캐물을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절망이라는 말을 그대로 그려놓은 듯한, 이 지옥에서
강철은 눈을 감고 의념을 끌어올립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하나의 희망을 위하여 집중합니다.

강렬한 의념의 파동에 강철의 옷깃이 펄럭입니다.
만들어진 열쇠의 형상을 지닌 의념을 쥔 강철은 로물루스를 향해 그 손을 뻗습니다
의념의 반발력이 강철을 밀어내지만,
온 힘을 쥐어짜내 의념의 열쇠를 허공에 꽂아넣은 강철의 뺨에 식은땀 한방울이 흘러내립니다.

" ...? "

로물루스의 몸에 자물쇠와 같은 의념의 문양이 새겨지는 것을 발견한 크로울리가
저것이 과연 무엇일까 판단하는 순간
강철이 힘껏 열쇠를 돌립니다.

열쇠를 돌린 순간, 자물쇠가 풀려나며, 황금색의 의념이 대지에 번집니다.

두려움에 빠졌던 병사들이 몸을 일으키며, 붉은색의 생명밀이 대지에서 빠른 속도로 피어오릅니다 !

" ..두려워하지마라! 페니뮬릭스의 이름 아래! 언데드 놈들을 쓰러트린다! "

강철의 의념기에 용기를 되찾은 지휘관이 병사들을 다독이고
우뢰와 같은 함성이 전장을 가득 채웁니다

---------

크로울리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전장을 살핍니다
그가 관찰한 인간들이란, 욕심으로 자신의 운명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종족이었습니다.
당장 도망가서 아주아주 약간의 삶을 더 즐길 시간도 부족할텐데...

로물루스의 앞에 서있는 인간을 가만히 관찰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결론을 냅니다.

저것을 언데드로 만들면 좋겠다 _

" 로물루스... 가라 "

여선과 알렌의 공격을 두꺼운 팔로 막아낸 로물루스는 굉음과 함께 팔을 휘둘러 여선과 알렌을 밀어내고
구울을 화염으로 제거하는 강산을 향해 달려듭니다.

" 그래 그래. 끌끌.. "

로물루스가 크게 휘두른 도끼가 강산을 향해 내려찍힙니다.

그리고 크로울리가 퍼트린 악취가 전장을 가득 채우기 시작합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퍼지는 악취 사용.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2591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297 (단일) -> 강산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1체)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생명밀 10개

여선이와 알렌, 강철은 살점이 하나씩 추가
20씩 데미지
강산이는 297 데미지

강산이가 공격당했네요...

힐하면 됩니다..! 일단 철이는 이번턴엔 마도진 좀 그릴게요. 그려야 뭘 할 수있음...

악취 데미지 0!
강산이 HP 253!

살점은 턴당 데미지가 들어오는 건가용??
아니면 공격을 맞으면 추가데미지가 붙는건가요??

턴당 데미지가 붙는거군요...

이번 턴도 꿋꿋하게 구울 때립니다.

그럼 지금 로물루스 공격가능 인원은 알렌이니까 강산이 치료+알렌 살점제거를 해야겠네요~

죽음에서 건져올려진 오크가 여선과 알렌을 밀어내고, 강산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바라보며 탄식을 내뱉는다.
하지만. 다른 이들을 믿고 있기에 떨리는 손을 억누르며 급격히 떨어진 정신력을 추슬렀다.

" 밀이... "

밀의 황금빛 파도가 퍼지는 시취를 억제하는 모습에 약간의 미소가 지어진다.

#마도진 제작을 사용. 1턴 소모.

이거 잔여 hp를 다음부터 맨밑에 써둬야겠네요. 680남았다...

자신의 눈앞에 위압감을 내뿜으며 나타난 거대한 오크 언데드 로물루스

뒤에서 점점 동요하는 소리가 커지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검을 휘두를 준비를 하던 도중 로물루스의 몸에 자물쇠 새겨지고 이윽고 주변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의념기..."

굳이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누구의 의념기인지 알 수 있었다.

"우와아아아아아!!!"

동요하던 소리는 어느새 함성으로 바뀌어 있었다.

알렌은 작게 미소를 지으며 강 철이 만들어낸 약점을 향해 있는 힘껏 검을 휘둘렀다.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179

"이런..."
"데미지가 굉장히 높네요"
여선은 강산에게 치료를 사용하려 합니다.

그리고 알렌에게 특성을 사용해 살점을 제거하려 시도하는군요.

.dice 100 200. = 137 ×2=강산치료

#강산을 치료+알렌에게 특성 사용-살점제거

>>88
(추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자신을 뒤로하고 강산을 공격하는 로물루스를 보고는 다시 얼굴이 굳어지며 필사적으로 로물루스를 쫒았다.

알렌은 방어도가 있으니 살점 2개까지는 데미지를 안받겠네요

아 맞다. 분석은 치료랑 동시에 사용시작이 될 수 있으려나요.

이제 생각남

다시 소환된 구울을 공격하려다가 크로울리의 눈빛과 로물루스의 도끼가 이 쪽으로 향하자 당황하는 강산.
스태프로 도끼를 막아볼까 했지만 그렇게 즣은 생각은 아니었던 것 같다. 강산은 곧 로물루스의 힘에 밀쳐져 생명밀들 근처로 날아가고 만다.

"으으윽..."

부러진 팔을 감싸쥐면서도 몸을 일으키고는, 자신과 생명밀 쪽으로 다가오는 구울에게 화염구를 쏘며 괜히 욕지거리를 해본다.

"어딜 손대, 이 개만도 못한 자식들아! 내가 이래봬도 귀한 집 자제란 말이다!"

#구울 공격. .dice 200 350. = 334

>>92 가능 !

오. 다이스 잘 나왔...는데 오버딜,...!

그러고보니 알렌은 방어도 40 있으니까...
(다른 공격을 받지 않았을 때) 살점 2개까진 데미지 없는거죠?

살점데미지도 방어도 영향을 받으면...(모르겠음)

그럼 다음턴은 제거 쿨타임이니까 분석들어가겠습니당!

>>96 어차피 최소값 아니면 다 오버딜이니까 너무 아까워하지 마세요.😅
원래 언데드는 확실히 불태워야 후환이 없습니다. (??)
오버딜 아깝다고 다른 캐릭터가 때렸다가 한턴에 못 잡으면 50뎀 들어오니 오버딜이 나아요!

치료 받으면...강산이 HP 527이네요!

다음턴에... 금강성을 돌릴지 화륜으로 딜을 할지 고민이네요. 딜 한번 하고 힐 돌릴까요?

일단 지금까지 대장화로 3스택

>>98 모든 데미지 경감이라고 되어있으니까 그럴지도요?!

>>102 그러셔도 될 것 같아요!

>>104 아..!

강철은 대지에서 자라난 밀을 바라봅니다
아직 성벽을 지킬 수 있다는 희망이 들어차기 시작합니다.

강철이 바닥에 스태프를 대며 마도진을 생성해내는 순간
망자들이 마도진을 그리는 강철을 향해 달려듭니다.
이런 것 까지 편하게 사용할 순 없다고 주장하는 걸까요
강철이 인상을 쓰며 언데드들을 떨쳐내려고 하지만
그보다 먼저, 오크와 인간 병사들이 언데드들을 막아냅니다

" 마도사님을 지켜! 언데드들을 막아라! "

생자와 사자가 뒤엉키며, 원시적인 육탄전이 이어집니다
혈향과 시취가 섞이며, 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해갑니다.

그리고, 강철의 마도진이 완성됩니다.
----
쿵 소리와 함께, 생명밀 사이로 밀려난 강산은 몸을 털어내며,
또 다시 크로울리가 만들어낸 구울을 향해 화염구를 쏘아댑니다.

이전까진 병사였을지도 모르는 시체가 불타오르며
어둠속에서 불씨가 튀어오릅니다.

강산은 숨을 고르며, 욕지거리를 해보지만.
로물루스는 무신경하게 도끼를 들어올리며 강산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그 때, 타들어가는 대지를 박차고, 불씨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나타난 알렌이
한줄기의 섬광과 같이 검을 휘두르며 로물루스의 도끼를 받아냅니다.

압도적인 체격의 차이,
알렌은 한발을 뒤로 빼내면서 입꼬리를 올리더니,
힘으로 로물루스의 도끼를 위로 처올리며, 그의 약점을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 로물루스 ! 무얼하는거냐! "

알렌은 심호흡을 하며 로물루스와 크로울리를 향해 검을 겨눕니다.
쿵쾅 거리는 심장의 박동이 점점 빨라지며,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알렌의 뒤를 총총 거리며 따라온 여선은 강산의 상처를 빠르게 봐줍니다.
강산의 몸 상태가 호전되어가는게 보입니다.
----
" 어리석은 놈들, 지고하고 고귀한 시체왕의 신하가 될 수 있는 자비를 베풀었음에도 그 영광을 떨쳐내다니 "

시취 왕국의 전령은, 남에게서 갈취한 성대로 찢어지는 목소리를 퍼트리더니
기분나쁘게 흐흐 웃기 시작합니다.

" 상관없다, 저 빌어먹을 붉은 식물도, 저주 받을 성벽도. 오늘 무너질테니...로물루스!! "

크로울리의 명령에 로물루스는 다시끔 도끼를 높게 들어올리더니
알렌을 향해 내려찍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퍼트리는 사령술을 막아내는 생명밀의 존재를 눈치챈 크로울리는 로물루스와 같이 알렌을 먼저 쓰러트리는 것으로 방침을 바꿉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11 -> 알렌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2591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290 (단일) -> 알렌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1체)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생명밀 10개

로물루스의 hp 2200

저는 이번턴은. 분석을 켜고. 알렌 치료를 해야겠네요.

아 광딜이 상쇄되니까 평타를...

일단 계속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어유 이거 끝나면 망념 엄청 들 것 같지만. 지금 해야하는게..!"
알렌이 날아가는 걸 본 여선은 알렌 쪽으로 향합니다.

"안죽었죵?"
알렌에게 말하면서 치료를 시도...

.dice 100 200. = 197 ×2=알렌 치료
분석 스킬 사용-2턴 뒤 분석 완료.

#알렌 치료, 분석 스킬 사용

저도 구울 컷 계속할게요!

자신을 대신해 스러져가는 생명들을 눈에 새기며 느릿하게 눈을 감는다.

- 마도사님을 지켜! 언데드들을 막아라!

비릿한 혈향과 시체의 악취가 섞여 이곳이 전장임을 실감케했다.
목숨을 받았으니, 답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곳은 무너지지 않고. 저 생명을 품은 밀 또한 번성하리라고.

나는 평소에 생략하던 영창을 읊으며 스태프를 들어올렸다.
스태프 끝에서 의념이 뭉쳐 방울져 떨어지며 마도진에 신비를 더해간다.

"너는 순환에서 비롯됐으나, 태생은 분명 화火요. 마력을 담는 그릇이다. "

의념을 받아먹은 마도진이 맥동하듯 빛을 내뿜으며 불의 고리의 형상을 취했다.

" 내 너에게 명하노니, 마를 멸하는 파사破邪의 륜이 되어라. "

그러자, 불의 고리가 맹렬히 회전하며 되살아난 오크를 그대로 집어삼키듯 쇄도한다.

마도진 - 화륜
.dice 150 200. = 170 x3

잔여 hp 680

#마도진 - 화륜을 사용하여 로물루스를 공격

"쾅!!!"

알렌의 검과 로물루스의 도끼가 서로 맞부딪히며 엄청난 파열음이 생겨났다.

"으아아아!!!"

억지로 도끼를 밀어내고는 계속해서 약점을 향해 검을 휘두르는 알렌

하지만 이윽고 로물루스의 파괴적인 도끼와 크로울리의 공격에 맞은 알렌은 그 충격에 순식간에 튕겨져나가 생명밀밭을 뒹굴었다.

"젠장!"

도끼의 맞은 상처가 꽤나 커보였지만 알렌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다.

"죽을정도는 아니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알렌은 여선의 치료를 받으며 감정을 가라앉힌 뒤 로물루스를 향해 달려들었다.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224

현재 5스택

강산은 여선의 치료를 받으며 씩씩거렸지만, 어차피 몬스터에게 욕을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속으로 욕지거리를 삼킨다.
지금 필요한 것은 '벼락맞을 침략자 몬스터들!'같은 욕설이 아니라, 생명밀 밭에 접근하는 구울에게 떨어질 진짜 벼락이다.

"무너지는 것은 너희야."

마도를 시전하며 말한다.
번개가 떨어진다.
우리 특별반이야말로!

"너희를 무너뜨리고 살아서 돌아간다!"

HP 527
#구울 공격. .dice 200 350. = 333

오 오늘 철이주 전투묘사에 힘 좀 주셨군요!!

영창 쓰는 마법을 가끔은 써보고 싶어서 그만...<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진행때는 저런 영창을 못쓸테니 이럴때라도...!

영창 자체가 못 쓰는 거는 아니긴 한데... 고위계 각성자 상대로 영창을 외워서 지가 뭘 쓸지 보여주는 거는 바보짓이긴 해

캡하... 아무래도 역시 그렇죠. 로망으로 일상이나 이럴때만 찔끔씩 써봐야지

캡하여용~

물론 몇몇 마도중에는 영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오오...

안녕하세요 캡틴

영창계...! 로망인데 철이한테 여기서 영창까지 끼얹으면 로망 치사량으로 죽지 않을까요

제단 쌓을땐 영창 조지게 해야하니까 걱정ㄴㄴ

앗. ...

로망을 한계까지 추구한 대가는 무겁군요...
철이주 파이팅입니다...!!

여선의 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알렌이야 튼튼하니 치료를 안해준다고 한들 죽진 않겠지만
알렌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여선의 차례가 될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여선의 눈에 의념이 깃들기 시작합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였죠?
여선의 수 많은 경험들이 녹아내리며 분석을 시작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동공이, 전장의 정보를 채집합니다.

이렇게 힘들 줄 알았다면, 여선은 참가 안했을까요?
뭐, 나중에 몇번 투덜거리다가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 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
생명밀 밭을 구르던 알렌이 빠르게 몸을 일으킵니다
여선의 치료 덕분에 전투에서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몸이 점점 더 뜨거워집니다,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면서, 눈 앞에 둔 오크전사와 자신만이 존재하는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타오르는 심장이 펌프질 하는 혈액이 날뛰며, 뇌에 산소를 공급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 감정을 가라앉힐 때 입니다.
다시 강산이 보이고, 여선이 보입니다.
그리고 적과, 적이 보입니다.

알렌은 다리를 박차며 검을 휘두릅니다.
근육의 결을 가르는 감각이 손끝에서 느껴지며
휘둘러지는 도끼를 받아낸 알렌이 검날을 손으로 움켜쥐며 도끼를 버텨냅니다.

흩어지는 생명밀이 전장의 화염에 불씨로 번져나가며, 알렌의 검격에 흩어집니다.
그리고 끝내, 알렌이 도끼를 쳐내곤, 어깨를 앞세워 돌진해 로물루스를 밀어냅니다 !

육중한 몸체가 쓰러지며, 바닥에 타오르던 불이 허공에 퍼집니다.
팔로 얼굴을 가리듯 불씨를 막은 강산은 다시 의념을 집중합니다.

특별반..
이제는 영월의 기억을 지닌 이들이 몇 없습니다.

그날도 이렇게 혼란스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울리는 비명소리
죽어가는 망자들의 탄식

그 날, 특별반은 어떻게 했던가요
아마도, 이렇게

강산은 다시 화염구를 만들어 병사들을 향해 달려드는 구울을 향해 쏩니다.
이글거리는 화염이 구울을 불태우자, 그 모습을 보던 병사는 강산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부상당한 동료를 다시 옮깁니다.

" 허황된 욕심 아니더냐 "
" 참으로 어리석군 "

인간이 인간을 돕고
오크와 오크가 서로 협력해서 싸우고
인간과 오크가 생명밀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비웃는 크로울리는 발전이라곤 없는 생명체들을 보며 광소합니다

-----

강철은 집중합니다.
이 마도에 자신의 의념을 담습니다.

"너는 순환에서 비롯됐으나, 태생은 분명 화火요. 마력을 담는 그릇이다. "
- " 허황된 욕심 아니더냐 "

방울 지어 떨어진 의념이 마도진에 스며듭니다

" 내 너에게 명하노니, 마를 멸하는 파사破邪의 륜이 되어라. "
-" 참으로 어리석군 "

의념을 받아먹은 마도진이 붉게 타오르며, 맹렬한 화염의 고리가 일어납니다.
병사들이 숨을 멈추고 그 고리를 멍하니 바라봅니다.

이내 강철이 되살아난 오크를 향해 스태프를 뻗자
불의 고리는 모든것을 집어 삼키듯 회전하며 화염의 춤이 아름답게 일렁입니다.

" ____! "
" 저 녀석이....! "

로물루스가 화염의 고리에 휘감겨 불타오르자
크로울리는 강철과 직접 대면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65 -> 강철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1400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310 (단일) -> 알렌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1체)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생명밀 10개

시체왕하니 예전에 갔던 게이트가 생각나네

지금 알렌이 살점스택이 몇개지..2개인가.

지금 2개일거에요

(로물루스만 공격함, 3턴 지남, 여선이가 1개제거)

이번턴에 저는 광힐돌릴게요!

강철도 2개니까 이번엔 강철(의 살점)을 제거해야겠네요.
알렌은 아직 방어도가 있을테니..

치료는 알렌을 돌려야할것같지만요?

계속 로물루스 공격하겠습니다.

살점스택은 여선 1개 철 2개 알렌 2개입니다!!

저도 구울 계속 컷합니다!

"분석을 하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요..."
제가 투덜거리다가 디저트면 나아진다니 그런 나쁜말이란!!
근데 뭐 그렇지 않다는 건 아닐지도 모르고...

분석이 돌아가는 동안. 여선은 강철의 살점을 제거하려 시도합니다. 알렌도 치유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저는 되게 바빠보이는데요?!"

.dice 100 200. = 192 ×2=알렌 치료
특성으로 강철 살점제거

#치료와 강철의 살점제거
분석 1턴 남음.

화염으로 이뤄진 바퀴가 맹렬하게 움직이는 시체를 태우고 시취를 지워나갔다.
마도진의 유지를 위해 진을 힐끔 바라보던 나는 이윽고 이 사태의 원흉이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고 조소하듯 미소지었다.

" 데이트 신청 한번 하기 까다로운 분이십니다. "

특유의 씨익하는 미소를 지어보인 나는 사령술로 이뤄진 공격에 적중 당함과 동시에 흐트러진 자세를 다시금 바로잡았다.
방울져 떨어지는 의념을 멈추고, 스태프를 역순으로 쥔다.
사방에서 들리는 외침소리와 부상자가 죽어가는 소리. 그리고, 생명밀이 바람이 흩날리는 부드러운 소리가 귀를 두드렸다.
역순으로 쥔 스태프를 강하게 마도진의 핵에 내려찍자 명멸하듯 빛나던 마도진의 빛이 다른 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변환식
마도진 - 수복

생명의 녹빛으로 빛나기 시작한 마도진의 한 가운데에서, 나는 이 사태의 원흉을 바라보며 스태프를 다시 한 번 겨누었다.
흘러넘치는 재생의 힘이 전장을 휩쓸고 생명밀의 파도에 뒤섞여 시취를 몰아냈다.

잔여 Hp 680-165 = 515

#마도진 - 수복을 사용.
dice .150 200. x2 만큼 모든 아군을 치유

엇. 다이스식이... .dice 150 200. = 150

알렌은 필사적으로 침착을 유지하며 로물루스를 상대했다.

"크윽"

다시한번 공격을 주고 받는 알렌과 로물루스

로물루스의 파괴적인 공격은 제 아무리 알렌이라도 그냥 받아 넘길 수 없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여선에게 도움을 받은 알렌은 치료를 받기 위해 잠시 이탈해있던 전열에 다시 자리잡아 로물루스를 상대했다.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165

크로울리가 이 쪽을 어리석다고 평할 때, 강산 또한 상대를 비웃는다.

"살아남는 것이 허황된 욕심이라니, 인간을 너무 우습게 여기는 것 아니냐?"

강산은 또 다른 불덩이를 쏘며 생명밀밭을 꿋꿋이 지켜나간다.
그래, 우리가 누구냐? 다윈주의자들이 점령했던 영월에서도 살아남은 특별반이다.
우리는 이 순간을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여명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구울 공격. .dice 200 350. = 295

(6스택)

여선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의념으로 신속을 강화하여 생명밀 사이를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강철에게 향합니다.
강철의 팔에 기분나쁘게 붙은 살점이 꿈틀거리는 것을 도려내지 않으면
언제 다시 악취를 뿜어댈 사령술사에게 당할지 모르니까요.

" __! "

빠르게 생명밀 사이를 스쳐지나가는 여선의 측면에서
숨어있던 구울이 달려들지만, 방패를 앞세운 병사가 구울을 밀어냅니다 !

" 마도사님에게 향한다! 길을 열어드려! "

그리고, 그 순간에도 여선의 눈은 수 많은 정보를 식별합니다.
상대방에 관한, 모든 것을 분석할 때 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겨우 강철에게 여선이 도달하여, 살점을 제거하기 시작하자.
이 사태의 원흉은 여선을 보며 코웃음 칩니다.

" 로물루스의 살점을 제거하러 온건가. 헛되군 "

살점과 악취, 화염과 탄식으로 가득 채워진 전장 속에서
이 세계에서 죽음 그 자체를 담당하는 자의 하수인은 강철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 너희가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이 세계는 멸망한다. "
" 인간의 욕심과, 오크의 정복 의지로 멸망할 세계란 말이다 "

검은색의 기운이 강철과 여선을 향해 쏟아집니다.
기분나쁜 검은 연기가 두 사람을 휘감듯 채워진 것을, 크로울리는 만족스럽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연기 속에서 빛나기 시작하는 에메랄드 빛 의념이 주변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 ....음? "

쓰러져있던 병사들이 몸을 추스립니다.
강철의 상처도, 여선의 상처도 사그라지기 시작합니다.

" ..허 "
-------
강철과 강철이 부딫히는 소리가 울려퍼집니다.
알렌이 두른 갑옷의 무게 덕에 바닥을 지지하는 두 다리가 지면에 눌리듯 가라앉으며
막아내기 위해 치켜세운 검을 거대한 도끼가 무자비하게 몇번씩이나 내려찍습니다

" _____ ! "

그리고 이내, 알렌이 검을 올려베자, 휘둘러지던 도끼가 허무하게 튕겨져 나가고.
도끼가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뻗어진 로물루스의 주먹을 고갤 틀어 회피한 알렌이
또 다시 강철이 만들어낸 약점으로 검을 꽂아 넣습니다.

주먹을 피할 때 쓸리면서 생긴 붉은색의 선에서 핏방울이 뺨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 ..! "

그런 알렌의 혈향을 맡은 구울이, 알렌의 옆에서 도약하여 달려들지만
타이밍 좋게 쏘아진 강산의 화염구가 터지며, 구울을 불태웁니다.

살아남는 것이 허황된 욕심이라기엔
이미 그런곳에서 살아남았던 강산에겐 어렵지 않은 목표입니다.

화염구를 날리면서 쌓인 망념을 체크한 강산이 심호흡을 하며, 다음 화염구를 준비합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
공격 다이스 .dice 100 200. = 140 -> 강철

특성
ㄴ 욕심과 정복 의지를 지배하는 자
크로울리는 되살아난 오크 전사 로물루스를 전장에 참가 시킵니다.
두 언데드는 각가 개별적으로 행동하여 공격합니다.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크로울리는 매 턴 마다, 구울을 한 마리 소환합니다.
구울은 일정 턴 이후 폭발하며, 생명밀을 하나씩 제거합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ㄴ 현명한 판단
크로울리는 로물루스가 전투불능에 빠질 경우
직접 나서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되살아난 오크 로물루스

Hp 1000
공격 다이스 .dice 250 350. = 258 (단일) -> 알렌

특성
ㄴ 시취의 왕국의 주민
시취의 왕국으로 향하던 원정대의 일원이었으나
오베로의 군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로물루스는 이젠 크로울리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적군이 쓰러질 때 마다, 로물루스의 공격 다이스가 증가합니다.

ㄴ 옥타챠에 갈 수 없는
로물루스가 데미지를 받을 때 마다 썩어버린 살점이 떨어집니다.
로물루스는 공격하는 이들은 치료를 받기 전 까진, 크로울리의 퍼지는 악취에 추가데미지를 받습니다 (살점 당 20)

구울
HP 200 (1체)

특성
ㄴ 시체폭발
소환되고 바로 다음 턴 폭발합니다.
생명밀이 하나 제거되면서, 근처에 있는 아군들이 50 데미지를 받습니다.

생명밀 10개

" 너희가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이 세계는 멸망한다. "
" 인간의 욕심과, 오크의 정복 의지로 멸망할 세계란 말이다 "

이거 보니까 얘들도 의도는 좋았어류의 빌런 같은 데. ...

환경 파괴의 주범은 인류! 파괴한다! 같은 논리로 행동하나 설마???

하지만 맞는 말이다.

인간이 미안해...!

시체왕의 군세도 그냥 있으니까 다 죽이는거라고 했어

살점 스택 여선이 1개 철이 1개 알렌 3개!

>>150 의도가 좋았다기보단...어차피 다 우리 시체왕꺼 될건데 포기안하셈?같은 느낌 같은데요.

다음턴 쯤에 약점간파로 로물루스를 처리하는게..?

마도진은 엄밀히 말하자면 사용자의 의념을 사용하는 종류의 마도는 아니다.
오히려 주위의 의념을 포집하여 연료로 작동하는 방식에 더 가까웠던가.
'...하지만, 슬슬 피곤하긴 하군.'
의념기의 후유증이 거세다. 절반 넘게 차오른 망념이 발목을 잡는다.
뻐근한 관자놀이를 툭툭 건드리며 안개를 걷어낸 나는 주위 사람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하지만 선의와 배려 또한 그들이 가진 미덕입니다. "

이 광경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라고 덧붙여 말하는 나는 이미 그가 보고있을 광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그리고... "

말한다.

" 혀가 길어. 사령술사. "

씨익 하고 웃어준 나는 안개를 흡입한 탓인지 속에서 올라오는 핏물을 뱉어냈다.

잔여 Hp 700-140 = 560

#마도진 작성. 1턴 소모.

>>156
그게 좋겠네요.

근데 강산이가 같이 딜을 넣자니 구울을 못 때리니까...
그때는 엘 데모르를 쓰는 게 나을까요?

밀 하나정도는 희생 해도... 그럭저럭 버틸거 같긴 해요! 철이 광힐도 있고...

계속 로물루스 공격 하겠습니다!

"좀 나아진 것 같긴 한데요.."
시체왕의 부하와 로물루스를 슬쩍 바라보는 여선입니다. 그리고는 여러 인간과 오크가 같이 맞서는 걸 슬쩍 보다가.

"그런 일들이 있는 법이죠.."
알렌에게 여선은 치료를 하려 합니다...

.dice 100 200. = 155 ×2= 알렌에게 치유
분석 완료

#알렌에게 치유

"서포터들이 잘 해주고 있군."

강산의 팔이 완전히 아무는 것을 보며 말한다. 철의 마도진이 아군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고, 여선 또한 계속해서 살점들을 제거해주고 있다. 알렌도 다른 군사들과 같이 잘 버티고 있다.
그러니 강산도 생명밀들을 지키는 일을 계속하기로 한다.

벌써부터 이 전장이 지겨워지려던 차였으나, 혀가 길어, 라고 딴지를 거는 철의 목소리가 들려오니.

"하하! 저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죠?"

웃으며 방금 든 생각을 정정한다.
같이 싸워주는 동료들과 아군이 있으니 마냥 지겹지만도 않구나.

HP 550
# 구울 공격 .dice 200 350. = 207

엘데모르 쓰면 데미지 두배 되니까 그래도 되긴 하겠지만...?
크로울리 대비해서 아껴두는 것도 좋겠어요.

오히려 빨리 쓰고 쿨타임을 기다리는 게 나을지도요?

크로울리 페이즈때 밀한테 뭔 짓을 할지 몰라서... 아껴두는것도 방법이긴 할듯...

쾅! 쾅! 쾅!

"크..크윽..!"

마치 망치로 못을 박듯 연이어 계속되는 맹공을 받아내는 알렌

하지만 계속 되는 공격 속에서 찾아낸 한 순간을 알렌은 놓치지 않고 전력으로 검을 휘둘렀다.

캉!!! 쿵!

커다란 소리와 함께 로물루스의 손을 벗어난 도끼

알렌은 로물루스의 주먹을 피하며 다시한번 강 철이 만들어낸 약점에 검을 꽂아넣었다.

'시..시야가...'

한 순간에 너무 많은 망념을 쌓아서 순간적으로 시야가 흐려진 순간 구울 한마리가 알렌을 덮쳐들었지만.

펑!

강산의 화염구에 구울은 순식간에 재로 변해버렸다.

숨을 고르고 시야가 돌아오자 사령술사의 헛소리가 들려왔고 그게 알렌의 심기를 건드렸다.

"멸망이고 자시고 그건 여기있는 사람들이 신경써야할 문제고 어련히 잘 할테니 오지랖 떨지마라, 이 밀 보면 모르겠어?"

알렌은 꽤나 날선 말투로 말했다.

"확실한 건 너희는 결코 우리를 꺾을 수 없을거다!"

알렌은 그렇게 외치며 다시한번 로물루스에게 검을 휘둘렀다.



#로물루스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208

(8스택)

>>164-165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번 페이즈에서 생명밀 갯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용!
다시 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네요...

알렌 살점 이제 4스택이네...
체력 계산 하고 계신거죠...?

저는 모바일이라 스택갯수 세는 건 해도 강산이 외의 체력 계산은 어렵습니다...!

힐이 계속 들어가고 있어서... 풀피에서 왔다갔다 하고 계실거에요 아마. 40피해감소도 있고!

쓰러져가는 구울들과 병사들.
1:1 정도의 전력비를 상정하고 계산하여 대려온 군세였습니다.
분명 그 수의 폭력을 이용하여 빠르게 페니뮬릭스를 점령하고,
생명밀을 불태운다가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크로울리는 눈앞의 광경을 보며 뼈만 남은 손을 주먹쥡니다.
손에 쥐고 있는 스태프에 그의 노기가 서리며 덜덜 떨리기 시작합니다.

이젠 구울 2마리가 병사 한명에게 부숴지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시작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저 마도사가 열쇠 같은것을 꺼낸 이후로 꼬여도 단단히 꼬였습니다.

크로울리는 금발의 검사 하나 물리치지 못해 넝마가된 로물루스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그에게 주었던 사기를 흡수한 크로울리는 자신들의 달을 올려다보며 소리칩니다.

" ______ ! "

그 소름끼치는 비명과도 같은 고함소리에 병사도, 구울들도, 여러분들도 멈춰서서 크로울리를 바라봅니다.

" 네놈들을 용서치 않겠다. 성벽 너머의 어리석은 놈들을 도륙내는데 선봉대로 써주마. 내가..내가.. 감히! 너희가! "

갈아끼운 성대가 있는 목을 벅벅 긁기 시작한 크로울리는 스태프를 바닥에 내려찍습니다.

그러자 검은색의 사기가 펼쳐지면서, 쓰러진 병사들이 하나 둘 씩 일어납니다.

" 시취의 왕국 앞에 무릎 꿇어라 "

일어난 시체들이 기괴하게 부풀기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터져나가기 시작한 시체들의 역겨운 파편이 생명밀에 쏟아지면서
생명밀이 빠르게 부식되어갑니다.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2000
공격 다이스 .dice 250 400 (단일)
이번턴 퍼지는 악취 사용.

특성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쓰러진 로물루스로 부터 쏟아진 살점을, 크로울리의 공격받은 적들에게 부착합니다.
살점이 4개 부착된 적은 전투불능에 빠집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생명밀 5개

현재 구울의 수, 5체

크로울리는 이후 구울 소환 x

>>169 여선이가 첫턴에 하나 제거해서 3스택 아닌가요?

밀... 반토막...!

?!
잠깐만요 로물루스 벌써 쓰러진거에요?!
이번턴에 썼어야 했군요...

이번턴에 구울 처리 하지 말고 엘데모르쓰고... 자폭하도록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아 밀이...

>>177 그게 좋겠어요!
그 방법이 아니면 5체를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요...!

근데 이러면 다음턴에 자폭뎀 들어옵니다...
한마리당 50이니 주의!

>>174 으음 그런가요...?!
전체보기로 다시 확인해야 하나...

>>180 situplay>1596844075>89 (보기편하게)

아. 퍼지는 악취 쓴거면... 지금 광딜 100정도 들어온거죠?

>>174 5번 공격하고 1번 제거된걸로 확인됩니다...!

그러면 모두 크로울리 한테 집중공격하는건가요?

집중 공격으로 빠르게 끝내보죠! 저는 광힐 돌리면서 피해 커버 해볼게요

>>183 5번 공격했군요. (다시 세어보는중)

4개 맞아요.
여선이 살점 제거가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이 6턴째니까요!

아 근데 알렌 살점제거를 해야 하는게

4개 있으면 전투불능이라고 하니까...

자힐하고 알렌살점을 제거해야할것같아요.

해피해피

해피나루
나루 해피나루

멜템주 하이

멜템주도 할래?

거의
다
끝 나가는 거 아니야???

이번엔 되게 길게 하네

거의
다
끝나가긴 해

사실
몇 턴
공방
안나눈것 같은데
은근 히 길어지더라고

"어우...."
여선에게는 좀 크게 느껴지는 데미지였습니다. 4분의 1이 훅가버렸다고요?

"이번에는 자힐을 좀 해야겠네요"

.dice 100 200. = 116 ×2=본인 힐
알렌의살점 제거

#자가치료, 알렌의 살점 제거하려 합니다

소름끼치는 비명과 함께, 쓰러진 병사들이 일어나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 시취의 왕국 앞에 무릎 꿇어라

그 말과 동시에 터져나가는 시체들이 생명밀이 심어진 곳에 작렬하고 밀을 썩게 한다.

" ...사령술사. "

사령술사의 방향으로 내밀어진 스태프에서 다시 한번 의념이 방울져 흘러내린다.
이미 쇠해버린 지력을 끌어올리고, 생명을 순환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마도진 - 수복

" 너는, 마지막으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스스로 버렸다. "

냉담해진 말투로 녹빛 의념이 물결쳐 주위의 피해를 수습한다.
그리고, 이제는 볼 가치조차 없다는 뜻을 담아 사령술사 에게서 시선을 돌려 일행들과, 병사들을 바라본다.

" 진정으로 이기고 싶었다면 너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여기서 도망 쳤어야 했고... "

회복되어가는 상처와, 아직 남아있는 생명밀이 있었다.

"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나설게 아니라 끝까지 숨어서 물량전을 시도 했어야지. "

잔여 Hp 560-120 = 440

#마도진 - 수복 사용.
.dice 150 200. = 173 x2 만큼 모든 아군을 치유

다들 어서오세요~

으악 모기봤어

요즘 모기 많더라고요...!

다들 어서오세요

데미지 치유

1턴

2턴

3턴 321 394

4턴 290 384

5턴 258 310



일단 여태까지 받은 데미지가 전부 여선이의 힐량보다 낮아서 체력은 닳지 않았습니다. (살점 데미지 포함)

광힐 돌려서 다시 싹다 풀피로 만들긴 했습니다!

역시 힐러

정식 진행때는 보호막 있다 도르지만...

갠적으로 영서 브금으로 이 노래 생각하고 있어

일요일을 불태운 참여자들에게 주는 선물.

에필로그 써줌

에필로그!

도기만 있었어도
팀플만 아니었어도
질.누.하

캡하하

"허튼 수를..."

이라곤 해도 알렌 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살점이 점점 몸을 좀먹어 가고 있었다.

알렌은 여선이 자신의 몸에 붙은 살점을 떼어내는걸 보고 자신의 장갑에 의념을 불어 넣어 크로울리에게 달려갔다.



#묵빛인도자를 사용, 크로울리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50 250. = 186 X2

"너희야말로!!"

크로울리의 외침에 잠시 멈추었지만, 곧 그 참상에 굴하지 않고 영성과 신속을 끌어올리고, 엘 데모르를 시전하기 시작한다.

"지구의 헌터를 우습게 여기지 마라!!"

그 외침과 동시에, 강산의 손에서 '여명의 개척자'가 반짝인다.

"우리 미리내 고등학교 특별반은! 너희 앞에 무릎꿇지 않는다!!"

주변의 공간을 뒤틀어 생명밀밭을 구울들로부터 격리하려 하는 한편...
크로울리의 발밑을 꺼트리려 한다.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다!!"

#엘 데모르를 사용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강산주야. 한 번 딜량이든 보조든 계산해서 최고기여자 한명만 뽑아줄 수 있니?

(9스?택)

여명의 개척자 쓰는 건 구현 안된 것 같지만, 이런 상황에선 쓰겠죠 아마도!

>>211 (개인적으로 철이가 아닐까 예상중인 알렌주)

캡틴 혹시 제가 도기... 50개 낼테니 참여자들 한테 소정의 보상이라도...?

>>211
모바일이라 시간 좀 걸릴 것 같은데...🤔
대기하는 동안 조금씩 해볼게요.

>>215 그거 하려고 지금 계산 좀 해보라고 하는 중

다들 어서오세용~

아마..철이일지도?

강산이 체력 450입니다...!

이면지가 더 필요하겠어요.

힐 해서 풀피 됐을겁니다 아마!

>>201 >>221
오....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럼...저도 모바일이라 계산하려면 스압이 장난 아니라서...
그냥 투표로 MVP 한명 정할래요 여러분??

>>222 저는 찬성이요

투표...로...? 이건 캡틴께 한번 여쭤봐야...

>>223 (캡틴이 허락하신다면)

캡틴이 허락하시면 찬성이에요~

진짜 직접 계산해서 최고기여자를 정하자면, 단순 뎀/회복량만 가지고 정하기엔 기믹차단 같은 변수들도 있어서 (ex:구울 1턴킬 안내면 자폭뎀 50, 생명밀 갯수 늘려서 전체공격데미지 차단) 어차피 객관적인 계산이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함다!

투표혀

" 어리석긴...! "

이미 살점에게 좀 먹혀가는 알렌을 바라보며 크로울리가 일갈합니다.
그 동안 로물루스의 공격을 버티는데 공헌해준 그 갑옷의 무게와 살점의 무게
그것들을 감당해야하는 알렌이 자신의 사령술보다 빠를리 없다고 판단한 크로울리가 스태프를 휘두릅니다.

아직 남은 구울들이 폭발하면, 알렌은 폭발의 범위에 휘말릴 것 이고.
그렇다면 살점덩어리에 좀 먹혀가는 알렌이 쓰러지는 것은 당연한 현실입니다
현실이었는데..

해골 안에 붉은 안광만 반짝이는 것이 아마도 크로울리의 눈이었겠죠.
안광이 서서히 돌아가, 강산이 손에 쥔 여명의 개척자가 내는 빛무리를 바라봅니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크로울리는 인간과 오크들을 비웃었습니다.
시체왕이 영광스럽게도 조심하라고 조언한 것은
정말로 인간과 오크의 힘을 염려하신게 아닌
충신을 보살피는 정도의 조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간과 오크가 이 세계에서 몰락해가는 원인이었던 욕심과 정복의 의지가
지금 이 세계에서 시취의 군대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그것을 비웃던 크로울리 역시 부정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강산이 거칠게 숨을 들이내쉬며 손을 뻗습니다.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 처럼 반짝이는 의념은
이젠 그 하늘을 가르는 여명과 같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강산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는 대지와, 대기가 구울들을 끌어당깁니다.

의념을 연주하여, 마도를 완성시키듯 집중하던 강산이 두 손을 교차한 순간.

침묵이 끝나며 지저분한 폭음이 터져나오고,
무의미하게 끝나버린 악취의 폭발은 붉은색으로 반짝이는 생명밀을 부식시키는데 실패합니다 !

" 무슨.. ! "

지금 껏 보지 못한 방식의 마도에 크로울리가 당황하는 사이
강철이 마도진을 완성하고,
완성된 마도진을 향해 스태프를 힘껏 내려찍습니다.

연두색의 의념이 하늘로 올라가 비처럼 쏟아져 내리며, 페니뮬릭스의 병사들을 치유해갑니다.

---
강산과 강철의 마도에 크로울리가 당황하기도 잠시,
여선이 알렌의 살점을 뜯어내며, 알렌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자.

알렌은 다시 힘껏 발을 굴리며 크로울리를 향해 돌진합니다.
손에 쥔 검은색의 장갑에 흉흉한 의념이 피어오르며, 알렌이 지나간 발걸음에 화염이 타오르기 시작하더니

화염을 머금은 검날이 크로울리를 베어냅니다.

" ..오베로님..어째서..!! "

//
시취의 왕국
사령술사, 시체왕 오베로를 섬기는 자,
크로울리

HP 1000
공격 다이스 .dice 250 400 (단일)
이번턴 퍼지는 악취 사용.

특성
ㄴ 시취의 왕국에서 온 전령
쓰러진 로물루스로 부터 쏟아진 살점을, 크로울리의 공격받은 적들에게 부착합니다.
살점이 4개 부착된 적은 전투불능에 빠집니다.

ㄴ 퍼지는 악취
매 턴 마다, 모든 적들에게 200씩 데미지를 줍니다.
이 데미지는 현존하는 생명밀의 수 x20 만큼 감소합니다.
또한 이 행동을 할 경우, 그 턴은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생명밀 5개

//다음턴 마무리!

마격 넣어라!

이번엔 여선이도 공격+약점간파.. 해도 되겠네요!

결국 스택은 다 못채웠나...(아쉽)

안된다 하시면...
제가 직접 계산...해야겠지만.....🤔

혹시나 해서 말해두자면 동생이 과제한다고 컴을 쓰고 있어서 오늘은 데스크탑 못 써요. 제가 모바일로 오는 경우는 거진 다 컴을 못 써서 모바일로 오는 겁니다.

엘 데모르로 밀 터지는걸 막고 구울을 매턴 처리해준 강산주
오크 상대로 버티면서 어그로 끌고 꾸준딜 한 알렌주
힐+살점 제거 1등공신 여선주

세 분 다... 표를 드리고 싶은데, 이럴때는 역시
서폿은 서폿마음을 안다고...! 여선주께 한 표 드리겠습니다...

아 마지막에 묘사보면 대장화로가 발동이 됐군요.(신남)

앗 그럼 투표는 일단 막타부터 넣고 마저 합시다!

그럼 화륜 쓰고 약점간파와 도깨비불이랑 알렌 대장화로+까지 하면 되려나...

"와 진짜 너무하네요..."
다들 제 위치에서 잘 해준 덕에, 여선도 이번에는 공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점간파도.."
.dice 100 200. = 180
크로울리에게 공격!

#여선-크로울리 공격, 약점 간파(+300) 사용!


ㄴ 약점간파 : 적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한턴 동안 추가로 입힙니다. 이 턴동안 가해지는 총 데미지에 300을 더합니다

공간이 왜곡되고, 폭발하는 구울들에서 밀을 지켜낸 강산에게 엄지를 치켜세워준다.

" 좋은 어시스트 였습니다. "

밀이 남아있어야, 특별반 없이 이들을 상대할 원동력이 되어주겠지.
알렌의 불타오르는 검날에 베어 휘청거리는 사령술사를 잠시 바라본다.

" ...딱한 사람. "

다시 한 번, 마도진의 핵을 뒤흔들어 식을 재편한 나는 화륜을 허공에 띄워올렸다.
마지막으로 남은 기운마저 불태울듯한 강렬한 열기가 주위를 데웠다.

변환식
마도진 - 화륜

이윽고 주위의 부정한 의념을 양껏 흡수하여 몸집을 키운 화륜이 그대로 사령술사의 목숨을 끊기 위해 맹렬히 회전한다.

잔여 Hp : 700-120 = 580

#마도진 - 화륜
.dice 150 200. = 195 x3 의 피해

오. 거의 풀다이스!

다리에서 부터 조금씩 몸을 움직이던 화기는 이윽고 전신을 돌며 알렌이 쥔 검에도 화기를 더했다.

"끝이다."

긴 말은 필요 없었다.

그저 눈앞에 있는 사령술사의 목을 배어낸다.



#크로울리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200 300. = 296

전반적으로 다들 고다이스네요

마지막이여서 그런지 다들 다이스가 높게 나오네요.

"이 기술도 오랜만인가?"

불의 의념이 깃들어 그 끝에서 피어오르는 스태프를 든 강산이 옅게 웃는다.
스태프를 휘둘러 오랜만에 자세를 잡고는, 신체와 신속 능력치를 강화해 뛰어올라서 크로울리를 향해 휘두른다.

오만을 처부숴 끝낼 시간이다.

#기술 '도깨비불'로 크로울리를 공격합니다!
.dice 200 350. = 238 +100

>>242-243 그렇네요!😂😂😂

분위기 읽는 다갓

태식주 안녕하세요!

태하

안녕하세요 태식주

...그러고보니 아직 끝나기 전이지만...
곧 알렌주 운동 가실 시간이죠? 일요일에도 운동...가시던가...?

이번 레이드 참가자 여러분!
10시 30분 땡하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 기여자를 여기에 앵커해주세요!

ㅎㅇ

>>250 (가는중)

>>252 앗...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알렌주!

잘 다녀오세요 알렌주~

화염속에서 일그러지는 크로울리의 목소리가 점점 흐트러집니다
오만하게 웃어보이던 그가 이젠 자신의 목소리로 절망을 내뱉습니다

홍련과도 같은 불꽃속에서 비틀거리던 크로울리는 이윽고 주저 앉습니다

튀어오르는 불씨가 흐트러지며, 퍼져나갑니다
기나긴 시취의 밤이 끝나고, 저 멀리 능선 위로 떠오르는 여명을 받은 붉은 빛의 밀이 이제는 시취가 줄어든 바람을 따라 살랑거립니다.

여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이번 게이트가 그녀에게 얼마나 흥미를 부여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선에게 도움을 받은 아군들은 그녀의 도움을 기억할 것 입니다.

강산은 손에 쥔 여명의 개척자를 바라봅니다.
영월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던 그는
이젠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 힘을 쓸 수 있었습니다.
영월의 땅을 가득 메운 시체,
이제는 이곳 성벽에서 살아남은 인간과 오크들이 여러 감정을 교류하고 있습니다.

강철이 지친듯 허리를 툭툭 치고있자, 병사들이 다가옵니다.
그들은 강철을 마도사님이라고 부르며, 그의 치료 덕분에 살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강철은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웃습니다.
그리고 다 타버린 크로울리를 애석하게 바라봅니다.

알렌은 검을 털어내, 불씨를 꺼트립니다.
뺨에 굳어버린 자신의 피를 손등으로 닦아낸 알렌은 검날을 내리고 저 멀리, 능선 끝까지 펼쳐진 생명밀의 농지를 바라봅니다.
그럭저럭, 잘 해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들은 무사히 게이트에서 복귀합니다.
엉망인 몰골에,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지쳤지만, 성취감과 무언가 말못할 감정에 일찍 잠들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당신들을 보며, 기숙사 중앙 홀에서 돌아다니던 누군가
그게 반장이 될 수 있고, 부반장이 될 수 있고, 다른 누군가가 될 수 있지만.
아무튼 돌아온 당신들을 보고 수고했다고 말해줍니다.

강산은 이젠 제법 길드다워졌다고 생각하며, 입꼬리를 올립니다.

<페니뮬릭스 전 end>

끝!
다들 수고 많았다!!

주말에 고생하셨습니다 준혁주!

여명의 개척자...반지인데...😅

아무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준혁주도 참여자분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259 어..음..
손가락에서 뺴내서 손바닥 위에 올려뒀다고 하자!

>>260 참가하라고 했는데
어째서 사라진거지....
왜...?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정말 즐거웠던 이벤트였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262 게임 재화 파밍하셔야 하니까 빠지실 예정이라고 하셨는데...못 보셨군요...?

아무튼 저도 재밌었습니다!

>>250
저는 철이주에게 한 표 드립니다!
사유는 전체힐+보조딜링의 공로!

게 임은
중대 문 제다

>>250 강 철 추천합니다!

철이주는 여선주에 한 표 라고 하셨죠?

게임은 중대사항...

>>250
저는 힐+디버프 제거 공로로 여선주께 한 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65 나는..
혹시.
수현주가 참가 관련해서
at를 느끼지 않았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거였다니..

>>250 화륜이랑 힐링...

역시 강철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표를 던지기!)

>>262 >>265
내일 업데이트 때문에 파밍해야할게 많아서...
제가 말을 잘못해서 헷갈리신 모양이네요.. 죄송해요!

그러면 여러분.
오늘의 MVP를 강철로 선정하는 데 모두 동의하십니까!

>>274 네!

제 제가 받아도 괜찮은건가요...!?

>>274 동의~

철주
그럴 땐 "ㅎㅎ 감사함다" 하면 ㄴ돼!

ㅎㅎ 감사함다

>>276 전투 묘사상으로 보나 각자의 실제 역할로 보나 역시 네 명 모두가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역시 제 생각에 기여가 가장 큰 건 철이 같아요!

👏👏👏👏👏👏👏

수고했어
철이 ㅊㅋㅊㅋ

린주 제가 편입생 기수의 기를 살렸습니다

좋아 그대로 바티칸까지 성공하는 거야

그 그건 철이 능력 밖 인...

편입생이
오현
강철,알렌,린
토고
시윤 이 순이지?

오늘의 목표.

윈도우 10과 드라이버를 usb에 제작하기...

>>286 아마...도요?

그럴거에요!
여선이부터는 편입생은 아니고 개인행동하다가 합류했다는 설정이지 싶어요.

>>287 고생하십니다..!

그럼 오현이부터 시윤이까지는 다른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미리내고 특별반으로 편입해왔다는 설정인건가요?
우수한 학생을 스카웃해오는 느낌!

새삼 남초네...
>>285 어허 '심상성법'
그리고 처음 편입했을때 홀대의 설움을 갚아야만...

남초긴 하죠....

철이는 개인 연구 하다가 아는 어르신이 특별반에 꼽았다던데
...새삼스럽긴 한데 대체 누굴까요? 아버님 친구라고 했는데 특별반에 꼽을 정도의 뭔가가 있는 사람?

그 보다는 영월의 사망자나 실종자를 메꾸기 위한 중도 입학에 가까워.

>>294
👀

시윤이 이후부터는 중간에 다른 일을 하다 돌아온 복학생이라고 했었음

>>291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았을수도요.
철, 알렌, 토고는 성인이니까요.

멜템애은 첫 입학인걸 보면 개개인마다 다를지도 몰라요

앗 오타 뭐지..! 멜템이는...

멜치는 최근 캐라...가문설정도 있고...

린도 성인이야 만 나이라,,

그렇다면 수현이도 특별반 소속으로 다른 활동을 하다가 다시 미리내고로 돌아온 느낌이겠군요..
교관님들에게 첫인사를 했다간 어색한 상황이 될 뻔 했네요!

>>297
아, 하긴 전학생이 아니라 편입생이니.. 그쪽이 맞겠네요

수현이도 새로 들어온 인원일 수 있어요! 캡틴께 한번 여쭤보시는게 빠르긴 합니다

수현이도 입학생일수 있어 캡한테 물어보는게 젤 정확할걸?
굳이 첫 인사가 아니더라도 교관님들 만나뵙는건 나쁘지 않지

그럼 나중에 캡틴이 계시거나 아니면 진행이 있을 때 행동하기전에 물어보고 하는게 좋겠네요!

>>300 아하 그렇군요...!

>>301 그렇지만 미리내고엔 처음 온 것일수도 있죠...!
한번은 교관실에 가보는 것도 좋을지도요...?

교관님들... 중에서 엘터 교관님하고 로카 교관님은 성격 되게 좋으세요.
순서대로 인성학 / 의념학 교관님이십니다

의념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로카 교관님이 성격이 좋으시다니 다행이네요!

교관실에는 왠만하면 한번 가보려고요! 돌아온거라면 돌아온 인사를 드려야죠-

철이가 로카교관님 하고 대화를 몇번 나눠봤어서... 철이 진행 로그 보시면 어떤 성향인지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철이 행적 페이지를 읽어봐야겠네요!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먼저 자러갈게요-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__)

좋은 밤 되세요 수현주

상황에 따라 철이주가 말씀하신 교관들 외의 다른 교관들이 있을수도 있긴 한데...
다들 무례하게 대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거에요!

수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해피해피
(안 행복 함)

언해피;

내일 월요일...

벌써 월요일이네요... 그나마 다음주에 대체 공휴일이 있긴 해요

언 럭키.. ..... . ...

멜템주 무슨 일 있 나요

그 것은
20분 후면
월 요일이 기 때문

아. .. 는 멜템주 주말에만 일 하신다고 안 하셨? ??

평일 에 는
평일의 할 일이 있어
이건 불 합리 해.. ..... . ...

그 런. ....

😭...

맨날
게 임만 하고 살 고 싶다.. .... . ...

전뇌 세계
빨리 나와야 한다
사이버 세상에서 게임하고
사이버 세상에서 알바하고
사이버 세상에 빠져 살고 싶다

ㄹㅇㄹㄷㄱ

아임홈

어서오세요 알렌주

저 다음 화요일 진행에 참여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화요일부터 예비군 훈련 잡혀서... 진작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늦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현생은 어쩔 수 없죠...

히모 쓰고... 리타이어 했다고 해야겠네요...!

저거 보고 확인했더니 나도 내일 예비군이었군....가기 싫다

앗아...
시윤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다들 슬슬 그런 시즌이...

비영호 쓴다는 각오 해야겠네

비영호 최초 사용자...!

맞다...오늘 이벤트 참가하신 분들 다들 특수도기 8개 쓰시는거죠?

준혁주쪽은 어케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준혁이가 참전한 건 아니라서...

앵커 선착 3명 ai뽑아줌
Ai잘 안나오면 어...sd그린다

오, 손

그렇다
지금 린주는 월요일에 패배한것이다

>>340 (토닥토닥)

그런 . ...

어.. 철이도 됩니까? 어렵지 않으려나

철이는 자동 sd다

ㅋ ㅋㅋㅋㅋㅋ

>>339
https://ibb.co/yqFWrrk
https://ibb.co/gznzJCR

시윤이 1트부터 되게 잘나와서 지금 좀 놀라움...

더 없나여
지금 심심해서 이러는 거니까 부담 안가져도 되는데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38 저도 SD로 주셨으면 하지만...?
힘드시면 안주셔도 됨다!

AI...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철이랑 산이는 sd ㅇㅋ

철이는 아저씨라서. ...

Sd는 내가 그려야 하는거니까 내일 올릴게,,
암튼 1시까지 ai 더 돌려줍니다...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구차

많이 심심하시군요 린주. ..

응...
이러다가 그오하러갈지도 몰라...

네로제 룰렛 돌리셔야지

ㅠㅠ
흑흑
멜치주 오면 나는 룰렛에 희생되었다고 알려줘...

손

(그런)

저도 그림이나 좀 그릴까 싶네요

어서오세요 불명주!

>>356 기달

여캐 철이 그리던거나 마저 그려야겠다...

모하모하여요~

ai...!

그리고 여선주는 노트북에게 패배함

그 그런

그치만... 10년동안 한 노트북만 써와서 요즘 노트북은 전혀 모르겠는걸..

서비스센터나 그 뭐지. 컴퓨터 전문점? 그런데 가면 윈도우랑.. 드라이버... 설치해주나요..ㅠㅠ 라고 말하고 싶어졌어용...

불명주 안녕하세요.

여선주 고생하십니다...ㅠㅠ

ㅋ...낮에 시도해봐야겠어요...

>>356
https://ibb.co/tB29Sd1
https://ibb.co/zRDVktB
https://ibb.co/w0cZDHJ

좀 어려웠어...바보털도 못알아먹는 ai
중간에 손 좀 기괴하게 나온것도 있으니 주의...이게 nn트 했는데 젤 잘나온거란게 ㄹㅈㄷ

이것이 ai의 발전...

러프는 대충 완...성했는데 올려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거

>>369 무슨 문제라도...? 있나용...?

문제는 아니고. ... 작업 중인 결과물 올리면 김빠지잖아요.
음. . .채색 안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올려보는걸로...

채색은... 언젠가...

해보는걸로... .. (기력빨림)

헐 뭐에요 이것만해도 되게 잘그리셨는데요???
(예전에 그린 TS강산 재업할까 하다가 멈칫한...)

제가 . .. 여캐를 그리면 기력이 사라지는 저주에 걸려있어서.... 기력 좀 채우고 마저 그리던가 드랍하던가 해야겠네요.

>>374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철이 어머님이 저렇게 생기셨을지도 모르겠네요

Panda Girl

아저씨 그리는게 훨ㄹ..씬 편해요...

토고주 하이

>>375 사실 원래 그림그리는 거 자체가, 공들여서 그리려면 생각보다 기력이나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에요! 그만큼 열심히 그리셔서 그럴거에요!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헬로헬로 디스아너드2를 샀는데 한글화가 안 되어 있어서 (다이렉트 게임즈를 제외하면 한글화 지원을 안 한다)
울면서 심즈 켰다

그런...

고멘고멘 좀 바빴다.

일단 보상정산부터 시작해보자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밤중에 고생하셨어요!

>>379 😭...

얼핏 보니까 철이가 MVP 더라

고생하셨습니다 캡!

▶ 생명밀 ◀
위대한 오크, 페니뮬릭스의 기적이 깃든 밀. 시취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크 페니뮬릭스는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이 살아남기 위함에 필요한 것을 취하기로 했다.
살아가기 위해 식량을, 죽은 이를 내쫓는 생기를 품은 붉은 꽃을, 그리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더한 결과로써 만들어진 생명밀은 시취의 제국이 더이상 확장하는 것을 막고 식량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개량되었다.
생명밀은 거친 생명력과 활력, 정화의 힘을 지닌 작물로 생명과 작물의 신 페니뮬릭스의 상징으로써 사용된다.
▶ 장인 재료 아이템
▶ 거친 생명은 죽음 속에서도 피어나노니 - 일반적인 경우에도 섭취할 수도 있고 가공하여 섭취할 수도 있다. 가공하여 섭취할 시 건강 스테이더스가 최소 4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섭취할 경우 한 턴에 한하여 부정 축성(B)를 부여한다.
▶ 보아라, 생명은 부정한 것을 쫓노라 - 태그 - 언데드와의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대지에 태그 : 축성을 부여한다. 언데드 몬스터의 전투력을 경감시킨다.
▶ 그러나 땅의 자비가 모든 곳에 닿지는 못하노라. - 농작(A) 이상이 아닐 시 아이템의 재배가 불가능하며 재배에 실패할 시 아이템은 영구적으로 소실된다.

대강 이거 준혁이랑 철이가 가지면 되고

나머지는 나중에 올려드림

오오오오! 축하해요!

나머지라니!
뭔가 더 있는거군요?!

밤이 늦었긴 했죠...

저거. ... 높은 확률로 성자전에서 소모 될거 같은...

좋은거 먹었는데? ㅊㅊ

농작A 를 가진 npc를 찾아보는것도 고려를 해야겠네요

생명신의 농작 난이도가 만만해보이드나 으이

신의 작물 (까다로움)

차라리 요리가 낫지 않아?

생명밀빵
생멸밍파스타

파스타 맛있겠다

A 이상이란 소리는
농작의 극한이 아닌 이상은 시도도 하지 마라 이 SHip들아라는 얘기가 된다.

워우....

얌전히 먹거나 전투에 쓰겠습니다. ..!

카페인이 지금도 작용중인가봐...
자려고 노력해야하는데.

다들 잘자요!

헉 벌써 새벽 2시라니...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곧 자러 가봐야겠네요...

늦은 시간이긴 하죠...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바의바의

잘자요

아싸 예비군 안간다

성전환하면 안가도 된다던데 설마

오우...
암튼 ㅊㅋㅊㅋ
위에 올려둔 이미지는 봤어?

>>409 ;

2학기 복학 예정이라 이번 불참하면 8시간짜리 학생 예비군으로 전환된대서 안가기로 함

>>410

오, 잘 나왔는데. 첫번째껀 총이 좀 이상하게 그려져 있긴 해도.

총 이상하게 그려진건 ai의 지능이 음

모두좋은아침

좋은 아침이에요!

저도 다음달에 예비군 가야하네요..

냠냠

아침 식사 중이신가 봐요! (아나킨 짤)

오늘 아침은 수현주 샐러드야.

역시 그런 흐름인가요 ._,)

농담이야. 어제 자느라 저녁 못먹어서 사둔 스테이크 먹을듯

스테이크! 맛있는 아침식사 되세요-
저도 아침 챙겨먹어야 하는데 출근 시간이 빠르다보니 챙겨먹을 시간이 없네요..

좋은 아침 입니다

식 사메뉴 로
수현주 가 대 인기

강철주 멜템주 좋은 아침이에요!
벌써 점심이지만요

아무튼- 다들 맛점하세요!

갱신

준하

철하 !

흑 흑

why 그렇게 so cry 하는 거야 mel젓주

개인적으로는

멜템이나
불명이 참여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지만

아쉬웠다..

저기저 기준
이치로 주
사람 은 주말에 일 해

무슨소리야 멜템주
사람은 주말에 쉰다고

천지창조 설화에도 일요일은 쉬는 날이었어
하하 멜템주는 덜렁이구나

룰...렛...

뭔가 4시쯤인가 6시이전에 와있었을때 뭔가 하고 있었다
->할까? -> ??? : "다모았습니다' -> 아 다했구나 -> 가자
-> 근데 6시에 뭔 일생김 -> 7시에 끝남

이래서

아 린주 바티칸에서 하는 의뢰같은거 없지?
쌩 돈내고 전이문으로 이동 해야하는거지?

Yes

돈이 없어서 그런거면 내가 보탤수있음

>>433 앗..아
그랬었구나 제대로 알려주지 못해서 미안

네로제로 고통 받는 사람의 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It's me...
똑같은 던전만 nn트하니까 어지러움

오늘 바빠여,,

파이팅...

어제의 저와 같은 고통을 겪고 계시는군요...

노 예를 고용 해
노예 보고 룰 렛 돌라고 시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저 시급에 률렛 돌려드립니다.

오늘 꿈은 뱀파이어 꿈임..

뱀파이어..?

응. 여러 능력이 많은 고대 뱀파이어인데 무려 잊혀진 혈통의 마지막 생존자.

오..

대략적으로....된것같으니까 이제 클튜옮기기만 하면 되는건가..

모하여요~

씻고 오니까 잊어버렸는데
결말이.. 대충 내가 깨어난 시점에서 몇백년이 흐르고 지구는 전쟁 때문에 지구라는 행성 자체가 생물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해버림.
인류는 전부 우주로 진출 가능하게 됐고 고향별 지구의 소식이 사람들에게 들리자 지구에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막 군대도 파견되고 그랬음.
나는 그 군대에 일원이었는데 지구에 내가 흡혈로 불로를 선사해준 이들이 남아있다는 걸 깨닫고 그들을 구함.
그리고 이제 어떻게 살지? 하다가 텔레포트 장치 있는데 걍 지구로 가서 유유자적하게 살래? ㅇㅇ 하고 다 망가져가는 지구에 뽕 가서 대충 살면서 끝남

묘한 결말이네요

뭔가 기묘한 꿈이네요!

과정이 생략되어서 그렇지 중간 중간에 다른 뱀파이어 집단과의 갈등이나 나의 화려한 속임수로 그들 모두를 죽였다고!
어쨌든 하이하이

화려한 속임수(혓바닥)

인가!
토고주도 강철주도 하이에요~

말로 속인 게 아니라고
애초에 내 꿈이라고 ㅋㅋ

아무튼 배고프당 밥 무야지

꿈인건 알지만 토고주라면 혓바닥으로 가능할것 같았는걸용(?)

나는.. 말미잘...

말미잘수현주다!
말미잘도 튀기거나 탕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용?(장난)

수하~

여하~
말미잘까지 먹지 말아줘요..!

하지만 말미잘... 튀긴 건 괜찮아보이던데..

(물론 튀김이 너무 사기 요리법이긴 함)

OO튀김은 앞에 붙어있는 재료가 아니라 뒤에 붙은 튀김이 본체라고 생각해요

악법도 법이고
위선도 선이고
생선 튀김도 튀김이고
정신승리도 승리지.

만물의 본질은 뒤에 있는 법-

만물의 본질은 뒤에 있구나...

그럼 대학ㅇ..음 이건 아니야

오 늘의 간식
감자 튀 김

어제도 감자튀김 아니었어?

어 제는
햄버 거 (폐기)

햄버거는 못 참지.
감투티 마싯겠다 난 부대찌개

난 KFC에서 에그타르트 사서 먹고 있어

KFC 에그타르트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됐는데 마싯겠다

흠. ..

오늘 저녁은 남은 숯불치킨에 밥...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

피곤 하 군

캡하여요~

으... 설치... 뭐 어찌저찌되었다..

캡틴 어서오세요-
저도 오늘은 뭔가 노곤하네요

밥 먹었으니까
청소해야지.. 흑흑...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8시야. ..

정적의 월요일-

정적의 월요일...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저녁에 배탈이 나서 이제 왔어요. 동네병원 문닫을 시간이라 당황했는데 금방 괜찮아져서 또 다행이에요!

>>482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요즘 밈들은 잘 모르겠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484 사실 저도 그런편이지만...
원본을 알 수 있으면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조금 살펴보니 위 영상은 고전 게임(그런데 망겜인...)의 한 장면을 실사로 재현해서 원본의 소리를 입힌 영상인 것 같습니다!😅

고전 게임을 재현한 장면이었군요!
약간 패트와 매트같은 느낌의 개그인건가? 했네요-

이게 원본

>>488 앗 감사합니다!
컵을 왜깨나 했는데 원본에서도 깨졌었군요.,...

>>476 고생하셨어요!

토고주 고마워요!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세요?

갱 신
친구가 어디 간다길래 친구집에서 개 좀 돌봐주다 들어왔습니다
힘들지만 보람찻다

>>492
하고는 싶은데 제가 11시에는 잘 예정이라... 흑 흑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494 현생은 어쩔 수 없죠...
다음 기회에 해요!

아직 11시까지 시간이 있긴 하지만??
고생하다 오셨으니 오늘은 피곤하시겠죠...(끄덕

>>496
흠
내일까지 좀 늘어져도 괜찮으시면+단문도 괜찮으시면 하실래요?

빈하~

일상.. 오늘은 피곤....이어요

저도 곧 자러갈 예정이라. .)

여하 수하

빈하에요!

>>497 앗 다른 거 하러 갔다가 못 볼뼌...
저야 괜찮죠!

선레는 누가 쓸까요?

>>503
제가씁죠
상황은 뭐가 좋을까요? 대련은 지난번에 했고...

>>504
음...저도 생각이 잘 안나네요.
게이트에서 의뢰 뛰는 상황이라든가요...?!
전투 상황도 비전투 상황도 좋습니다!

>>505
음 그럼 동화풍 서양판타지 게이트에 들어가서 산책하면서 옛날에 어땠는지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써올게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살다 보니 이런 의뢰도 다 있고, 이런 게이트도 다 있구만."

"동화의 나라"라고 이름 붙여진 게이트를 조사하라는 의뢰를 받은 빈센트의 감상이었다. 무슨 끔찍한 괴물이 나올까 조심스레 동료와 함께 들어갔던 빈센트는 10분 동안 극도로 경계하다가, 다음 24시간 동안은 1분 내로 전투 준비가 가능한 태세를 유지했고, 이제는 완전히 풀어졌다. 새들은 지저귀고, 꽃은 하얗고, 건물은... 중세를 다룬 판타지적인 음... 동화 같은 세상이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받아준다 하면, 그리고 그럴 수 있다면 그냥 이 세상에 눌러 살고 싶군요."

어느새 옷까지 그 세상 식으로 갈아입은 빈센트는, 강산 쪽을 돌아보면서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1

선레입니다!
빈센트가 입은 옷은 이느낌임니다

서양로판풍 스킨 테일즈런너...?

>>508
앗

캡틴이 월요일마다 지인의 수능준비를 돕느라 월요일은 접속률이 나락갈 수 있습니다.
다됐고배개고픔아

지인 - X
지인 딸 - O

수고 많으세요

"그렇죠."

빈센트와 비슷하게 다소 나폴나폴한...그러나 차분한 색감의 서양풍 복장을 입은 강산이 말한다. 몇 번 안 입어본 복장이지만 강산도 어느정도 적응이 됐는지 느긋한 모습이다. 모든 게이트가 지구의 인류에게 적대적이진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이기도 했다. 물론 경계를 전혀 안 하고 있던 것은 아니라서 항상 '백두'를 곁에 두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래요? 그래도 전 역시 제 고국이 좋습니다."

빈센트를 보며 그렇게 답한다.
강산의 손에서 '여명의 개척자', 그 반지의 보석이 반짝이고 있었다.
게이트 안팎을 막론하고 요즘 그 반지를 꽤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산이었다.

"그쪽엔 아직 이뤄야 할 일들이 있잖아요. 은퇴 후 살 곳으로 추천하기엔 나쁘지 않을지도요?"

//2번째 😂
근데 빈센트한테 그옷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캡틴 안녕하세요...
그렇지만 그것도? 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범위 아닐가요??

고생하십니다!!

오레사마 강림

"안녕하십니까. 좋은 하루입니다. 풍작 거두시죠."

빈센트는 주변의 농민들을 보고 손을 흔든다. 그들은 이 세상의 모든 슬픔과 공포를 잊은 듯, 언젠가 보답받을 것이 확실한 고단함에서만 보이는 보람이 가득한 얼굴로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이곳 사람들은 친절했다. 처음에는 빈센트가 어디 먼 도시에서 온 불 뿜는 묘기쟁이인줄 알았고, 강산은 저 먼 동방에서 온 요술사인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들은 빈센트와 강산이 매우 강한 '마도사'이며... 다행히도 그들에게는 별 적의가 없고 오히려 우호의 뜻을 표함을 깨닫고 좋아했다.

"아, 여명의 개척자."

최근에 특별반에서 배포한 것이던가? 빈센트는 자기도 그것을 끼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강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물론이죠. 저도 빼내야 할 베로니카가 있고,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죠. 그게 다 끝나면, 이런 데서 평생 살고 싶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함께 산책할 것을 권유한다.

"우리 임무는, 이 게이트를 최대한 조사하는 겁니다. 솔직히 말해, 뭐 적대는커녕 이상현상 하나 안 보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평화로운 것이 어쩌면 이 게이트의 이상현상일지도 모르죠. 그러니... 좀, 음, 걸으면서, '조사'하시겠습니까?"

빈센트가 손가락을 가리키는 곳에는 포도나무 사이를 따라 쭉 뻗은 자갈길이 보였다.
//3
감사합니다!

불명주 안녕하세요!

hello

그 일상 정산이 강산주였던가?

내가 내 자식도 아니고 남 자식 수능 가르친지 어연 3년...
차라리 지금이라도 일 그만두고 대치동으로 가는 게 나으려나

강산 또한, 빈센트를 따라 농민들에게 다정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한다.
그는 가끔 게이트에 들어가면 '백두'를 들고 다녀도 이상해보이지 않도록 넌지시 '먼 나라에서 온 귀공자' 컨셉을 잡곤 했다. 그의 출신상 반 이상은 사실이기도 했고. 이번 게이트에서는 어찌됐든 곧 그들을 적대하지 않는 주민들을 보고 '굳이 안 그래도 되었던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형님도 받으셨습니까? 멋지기도 멋지지만 가끔 위력을 올려다준다든지 하니 나쁘지 않아요. 반지가 아닌 다른 쪽도 상당히 훌륭한 아이템인 듯 하더군요."

빈센트가 관심을 보인다면 강산은 길드 아이템들에 대해 그렇게 평할 것이다.

"사고만 안 치신다면...먼 훗날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아무튼 그는 빈센트의 산책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를 따라 나서서는, 주민들의 귀에 들리지 않게 목소리를 낮춰 말한다.

"어쩌면 저번의 페니뮬릭스 게이트나 몇몇 다른 게이트들처럼...여기 분들은 우호적이지만 다른 곳에는 적대적인 개체들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직까지 그런 위험 요인들이 드러나지 않은 거라면 사전에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4번째.

>>519 정리는 시윤주가 하시지만...
에버노트 문서는 제 계정에 있는거라 반영하는 건 제가 해요.
혹시 누락된 건이 있나요??

여선주랑 하나 한게 누락된거 같아서

>>520 😅
꾸준히 부탁하는 분들이 계시는 걸 보면 그만큼 잘 가르치신다는 것일지도요...?!

>>523
아 저번의 그거...! 확인해볼게요. (끄덕

그래 그거(;;)

확인하고 반영 완료했습니다!

사고만 안 치신다면.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인다. 강산도 충분히 알 것이다. 다른 이들처럼 그것에 대해 윤리적으로 잘못된 일이라고 일장연설을 하지 않는다뿐이지. 빈센트는 그냥 그런 것들만 하면 그만이었다. 중범죄자라고 태워죽이지 않기, 중범죄자라고 심문하는 과정에서 고문 같은 과격한 수단을 쓰지 않기, 그 외 기타등등. 누군가는 이게 그리도 어렵냐 하겠지만 빈센트의 과거가 그랬던 것을 어찌하겠는가.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페니뮬릭스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페니뮬릭스 게이트는 정말로 위대한 사람의 역사가 있는 곳이었지만 동시에 시체 군대의 군세가 대단했던 곳이고... 벚꽃난성도 탈영병이며 하쿠진이며 아주 끔찍한 것들이 득시글거렸죠. 여기는..."

빈센트는 더 이야기하려다가, 고개를 젓는다.

"말이 씨가 된다고. 전 얘기 안 하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계속 걸어간다. 포도밭 사이에 난 길은 그들을 이제는 강가에 양 쪽으로 접한 노란 밀밭으로 인도하고 있었다.

"목가적, 그 자체군요."


//5번째

이전에 자신이 갔던 게이트들을 언급하다가 말이 씨가 된다며 언급을 멈춘 빈센트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뒤따른다.
강산도 그런 불안함을 이해하지 못할 건 아니었으니까.

"그렇네요. 멋진 밀밭이에요."

포도밭 사이를 지나 밀밭 두렁으로 들어서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직까지 딱히 위협이 될 만한 건 없어보인다.

"위협 요소도 위협 요소지만, 뭔가 특산물 같은 게 있을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런 것도 조사해두면 좋으려나요?"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지 않도록 반농담으로 가볍게 말해본다.
가디언들에게 있어 게이트는 토벌 혹은 클로징의 대상이지만 헌터에게 있어서는 수익을 창출할 요소가 되기도 하니까.

//6번째.

11시에 주무시러 가실 것이라고 하셧었죠??
일상 여기에서 킵하고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후
월 요일에는 안 심하고 원신을 해 도
괜찮 겠 군;;

😂😂😂

빈센트는 밀밭 사이의 밭둑을 따라 먼저 내려간다. 밭의 경계를 삼으려고 인위적으로 만들었지만 그 후 몇번 밟지 않아서 그런지 발바닥이 부드럽게 땅으로 파고드는 기분이었다. 빈센트는 넘어져서 남의 농사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히 강가로 내려가면서, 특산물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페니뮬릭스 게이트의 생명밀, 같은 거 말씀이시군요."

생명밀. 정말로 기이한 작물이었다. 좋게 말하면 현대 지구의 식품공학도 어떤 부분에선 한 수 접어줘야 할 기적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한 괴생물체 같았다. 그래도 그것이 인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오히려 한 세상에서 새싹을 피우고 자라났다 시들어 죽는 삶을 반복하며 모두를 구원했다는 것은 다행이리라. 그런 좋게 말하면 신기하고, 나쁘게 말하면 기이한 무언가. 그런 거 하나쯤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 그럼..."

말이 씨가 된다고, 그리고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고, '특산물'이 날아다니는 것이 보였다. 빈센트는 하늘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뭐. 특산물 있긴 있네요."

빈센트가 가리킨 하늘에는, 이마에 유니콘의 뿔, 날갯죽지에 독수리 날개가 달린 날아다니는 완두콩 깍지가 보였다.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인다.

"이 게이트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상한 무언가군요."


/7
이거 마지막으로 자러갑니다...

네, 안녕히 주무세요!

피곤. ..

"생명밀 그거 말인데, 가까이서 보니 꽤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토지 정화가 가능하면서 식량으로도 쓰일 수 있다니...괜히 페니뮬릭스가 신으로 추앙받는 게 아니구나 싶었죠."

빈센트를 따라 걸음을 내닫으며 말한다.
중간에 괜히 부드러운 흙 위에서 두어번 콩콩 뛰어보다가도, 거리가 멀어질세라 다시 뒤따른다.

"푸핫!"

강산은 허공을 날아다니는 콩깍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순간적으로 웃음을 터트리지만. 그러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인벤토리에서 '백두'를 꺼내든다.

"몬스터일까요? 아니면 마도의 영향을 받은 무언가?"

아마 게이트의 다른 주민들은 사실 그것이 무기로 쓰일 수 있다는 것도 아직 모르겠지만.

//8번째.

철이주 안녕하세요.
그럴만한 시간이긴 하네요...

저도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시에 일어나서 그런지 낮밤바로 뒤바뀜

파랑새를 알고 있니
무지개 끝에 있는 행복의 파랑새는
사실 갱얼쥐란다

아갱

불명주 하이!

오늘은 진행 날이군

좋은 아침..

"보통 그러면 독성물질을 흡수한 탓에 먹으면 그 모든 끔찍한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는 결말로 끝나던데 신기했습니다. 고래고기, 상어고기가 우리 주변에서 가장 훌륭한 수은덩어리라지 않습니까. 그런데 생명밀은... 아니, 그나저나 저건... '특산물'이라 부르면 상당히 실례 같은데요"

빈센트는 날으는 유니콩깎지 다음으로, 또 이상한 것을 본다. 어느새 밀밭의 둑을 지나가서 강가로 가니 이번에는 인어들이 강가에 널려있었다. 어... 상반신이 고등어고, 하반신은 다리가 달린 이들이 다니고 있었다.

"저건... 위험해보이지는 않는군요."

아니,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는게 맞는 말일까. 인어들은 강가에서 일반적인... "인간"들과 빨래를 하고, 나룻배를 강가에 둔 채 뱃삯을 받고 있었는데, 사공으로 보이는 인어가 돈을 받고 건너편으로 태워주는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강 건너편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를 보며 말한다.

"저걸 타는게 좋을지도, 아니면 그냥 멀리 돌아서 다리를 건너도 되고요."
//9

캡틴입니다.

친한 회사 동료가 퇴직을 하게 되어서 오늘 진행이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내일 수현이 시트 빨리 처리하고 6시간 진행 함 하겠습니다.
이런 캡틴을 둔 레스주들에게 미안합니다.
여차하면 목요일에도 6시간 조질테니까 봐주십쇼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캡틴.

친한 동료분이 퇴직하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시겠어요
진행 걱정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술은 건강 생각해서 조금만 드시고요-

오 늘의
점심
구운 베 이컨과 샐 러드와 식빵 조금 과 구 운 파인애 플

건강한 식단이네요

아 맞다 대련...! 거의 끝났는데 이걸 또 까먹었네

"그렇긴 하네요."

저건 특산물이라고 부르기 실례인 것 같다는 말에 동의를 표한다.
다행히 날아다니는 콩깍지들은 두 명을 딱히 건드리지 않고 지나갔지만...
이후 보이는 인어라기보다는 어인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 모습의 이종족들을 보고 살짝 흠칫한다. 다행인 건 이들 또한 위협적으로 보이진 않는다는 걸까.

"확실히...저희가 처음 있던 장소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존재들이긴 하군요."

번센트에게 속삭이고는 말한다.

"자금을 아끼거나 의념을 아끼거나 둘 중 하나일까요."

강산은 잠시 생각하다가, "좀 더 돌아볼 겸 다리 쪽으로 가봅시다."라고 답한다.
정보를 수집하기엔 여러 곳을 돌아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지만. 강산도 어인들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10번째.

답레와 함께 잠시 들릅니다...
집안일...하기 싫다.....

>>546 현생은 중요합니다! 현생의 인연 또한 중요합니다!
너무 미안해하시지 않아도 되니까 잘 다녀오세요!

같이 자세가 무너진 탓일까, 이어지지 않은 후속타에 다시금 자세를 바로잡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근거리의 방패는 피하기 여의치 않은 종류의 것이라 회전하는 방패에 휩쓸려 균형이 살짝 무너졌다.

" 묵직... 하지만 "

무너지는 균형과 함께 완성된 마도진이 주위의 의념을 삼키고, 그것을 불의 고리로 바꿔냈다.

마도진 - 화륜

" 맷집은 저도 나름 자신이 있습니다. 멜템씨! "

씨익 하고 웃어준 나는 주위를 감싸는 화륜의 열기를 버티며 그녀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방패를 움켜쥐었다.

//19

>>540 복슬복슬 댕댕이...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강산주

구운.. 파인애플...?

강산주 잘 다녀오세요~

구운 과일들은 호불호를 많이 타죠.
저도 잘 안먹긴 함...

구
운
파인
애 플

그릴드... 아나나스...

저도 구운 과일들은 별로 안좋아해요..
어릴때 아버지가 석유난로 위에 호일깔고 사과나 귤 같은거 올려서 구우시면 저는 그 옆에서 과일들 올리기 전에 열심히 빼먹곤 했던 추억이-

구운
수 현주

(구웠...다?)

어째서..!

흠

궁금한 거 있니 얘들아

캡틴은 오늘 점심에 어떤거 드셨나요?

된장찌개..

저랑 같은 메뉴네요!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질리지 않는 베스트셀러죠-

세상에서 제일 화나는 거

시작부터 체력이 10인 시나리오에서 (최대 체력 100)
한 대 맞음 8씩 닳는데
회복 불가 디버프

궁금한거... 음... 생명밀 이거 가공하는건 요리 스킬이 있는 사람이 가공 해야 하는거죠?

토고주 하이

>>571 응......
요리스킬에는 제한이 없지만 농작하려면 적어도 S랭크를 기준으로 해야할거야.

페니뮬릭스때는 환경과 특징, 거기에 트리플 S급 농사 적성자가 있었다지만 지구는 아니니까

하이하이 철주 하이

>>570
토고주 어서오세요!
너무하다 싶은 레벨 디자인이네요...

요리 기술 랭크가 높으면 생명밀의 건강 증가 폭이 더 넓어지거나 그래?

>>575 그리고 같은 시나리오에서 두 번 죽으니까
"초보자 모드 키실? ㅎㅎ" 하고 뜨는 거 짜증나

그치. 아니면 관련특성이나 기술을 가졌다던지?

무슨 게임을 하고 계시길래...?

>>573 요리는 제한이 없군요! 그건 다행이네요

>>570 이거 완전 영웅서가

다만 초보자 모드가 없는. ..

핸드 오브 페이트 2

약한 놈은 다 뒤졌다.

아하..? 들어만 봤던 게임이네요.

>>577
그리고 초보자 모드를 키면 병아리 모자를 씌워주는거군요!

오늘은 게임 한정캐가 나오는 날.. ..

맞다 캡틴. 내일 진행은 몇시쯤으로 예상 하시나요?

초보자 모드를 키면

필사기 및 대응 (적의 공격에 반격 같은 거) 자동으로 돼.

예상은 8시나 9신데 어떨진 모르겠다?

8~9시면 새벽까지인데 괜찮으신가... 건강 조심하세요.

음음... 마도진 의뢰 하고 바티칸 이동...

과 연 마도진 의
뢰가 하루만 에 끝날 까?!?!?!

>>587
병아리 모자는 없는거군요-
예전에 어떤 게임은 초보자 모드를 켜면 병아리 모자를 씌워줬다고 하던데

>>590

하긴 30만gp가 보수였는데 대충 체크 하고 끝나진 않겠죠? 뭘 시킬까...

>>591 그거 메탈기어솔리드.
적들에게 너무 많이 발각되면 머리에 닭 모자가 생기는데 걸릴 때마다 닭 깃털이 하나씩 빠지면서 적들이 못 본 척 해줘.
그마저도 다 빠지면 병아리로 바뀌면서 젃들이 "ㅋㅋㅋㅋㅋㅋ" 하고 웃고는 이 악 물고 못 본 척 해줌

저는 마도진이 이미 사장된 상태에서 마도진을 이용한 연구를 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마도진의 숨겨진 가능성이라거나?

숨겨진 가능성... 보다는
이게 전투용은 사장된게 맞는데 건축 같은 부분에는 아직 쓰인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594
한번에 병아리 모자가 씌워지는게 아니었군요?
과정이랑 결과가 너무하네요.. 제가 당했으면 이 악물고 리스타트 했을 것 같아요

치킨에서 병아리까지

>>596
하지만 보수가 30만 gp인걸요!
단순 연구용역이라기엔 많지 않나요? ...그냥 마도진 이용자가 희귀해서 그런걸까요?

마도진 이용자가 희귀한가? - YES

희귀하다 - O

간단한 사유인데.

건축이나 수맥 등을 이용하는 수단으로는 아직도 사용이 되고 있지만, 전투용으로 쓰려면 마도역분해라는 요소가 있어서...

데박 너 무졸림

ㅜㅜ

그래서. .. 철이는 대마도전에서 스킬 3개가 없는 셈 쳐야....

>>603 드르렁 하죠

마도역분해에 취약함...
마도진을 메모라이즈처럼 어딘가에 미리 그려두는 방식은 어떨까요?
그 대상이 되는 소재가 특수하다면 타인의 마력에 저항성을 띄어서 역분해에 대한 취약점을 조금이라도 보조해 준다던가... 이쪽은 가능하다고 해도 마도의 장점인 유연성이 죽거나 가성비가 안맞겠네요. .)

>>603
지금 잠들면 밤에 잠들기 힘들어요!

마도역분해의 무서운 점이 뭔지 알아?

마도진을 파다보면 뭐든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해요. 마도진 깨벽 나오려나...?

준혁주 하이

▶ 메모라이즈 머신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하나의 마도를 아이템에 메모라이즈할 수 있다. 저장할 수 있는 마도는 마도진에 한정된다. 저장된 마도는 발동 즉시 효과가 발동된다.

놀랍게도 메모라이즈 아이템이 있어

철주 하이

여분해 뜨는 순간
느껴지는 굴욕
티배깅
그외 여러가지가 진짜 무서운거다!

도기 10개라서 자주 쓸 수 있는 효과는 아니긴 해요. 일상 5번의 댓가...

도기 코 인
10개
(강력 한 조건)

준혁주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걸음걸이가 뭔지 알아?

>>615
뭐야?

>>616
진
주목
걸이

진주목걸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
주목
걸이 구나!(메모

(미간짚음)

>>611
진짜 있었군요?!

아마 찾아보면 일반 마도를 메모라이징 하는 아이템도 구할 수 있을거에요
장인급에서 시작 할 거 같은게 문제긴 하지만...

그럼 또 다른 문제

당신은 허허벌판에서 눈을 떴다.
주변에 있는 거라고 전봇대 하나 뿐이며
주머니에 있는 전화기도 배터리가 부족하여 전화 한 번이면 전화기가 꺼지는 상황이다.
여기서 당신이 구조를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 봇대 를
부순 다

전봇대를 부술 괴력이면 혼자서 살아 나올 수 있을 듯...

>>622
굉장한 기술력...

전봇대 일련번호를 확인한 뒤 전화한다?

국내 전봇대에는 각자 다른 코드가 있어
전봇대에 부여된 코드를 보고 신고하면 해당 위치로 와줌

전봇대를 부수지마

전봇대에는 일련번호가 있기에 이걸 112나 119에 알리면 구조 받을 수 있다

역시 무력의 멜템주

미키마우스 그림을 그리고 1000원에 판다고 한다

그 치만
전 봇대를 부 수면
망 가진 전봇 대를 고 치기 위해
사람 이 오잖 아?!?!?!

태하

타식주 하이하이

멜템주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야.

전봇대가 부서진 걸 모르면 아무도 안 온다고

그런데 전봇대가 있다는건 전선이 연결 되어 있다는거니까 전선만 따라가도..?

정답
119에 전봇대 번호를 대고 누전되었다 하면
사람이 온다

태식주 어서오세요-

경찰서에 전화를 걸고
폭탄테러를 한다고 한다

웃기지 말라하고 안옴

그럼
전 봇대 를
확실 하게 부 순다

그 그런

전화기로 인공위성을 해킹한다

여긴어디? 나는누구?

세계의 진리를 깨닫고 자신의 의지로 세상에 영향력을 끼쳐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다

전봇대를 부쉈다가 끊어진 전선에 감전사고라도 일어나면 어떡해요-

예비군 가셨다고 하셨죠 알렌주

알렌주 어서오세요!

다들 안녕하세요.(안녕하지 못한 알렌주)

왜 안녕하지 못해

끌려간자...

예 비군 을
다녀 와 서

>>648 아직 첫날이라는 사실이...

앞으로 13분뒤면 폭사 할 예정인 사람

앗 아
알렌주 고생 많으셨어요..

철주 잘 뽑으셨나요..!

이 더운날에;; 알렌주 고생많아,,

>>652 ㅎㅎ 히토리쟈나이

뭐해?

병 원에 올 때마다
이게 병 원인지
던 전인지 모 르겠 음

던전 병원

던전이라니 대체 어떻길래..
병원에 대한 제 이미지는 홀 의자에 앉아서 자기 이름 불릴때까지 단체로 휴대폰 보고있는 그런 느낌이네요

그건 나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656 가?챠

사실 페그오는 이미 몇 번 폭사해서 폭사할 재화조차 없지만은...

갈 때마다
출 입 구랑 구 조가 바뀜;;

저기저기 빛코랑
오 베론은 어 쩌려 고
돌을 다 쓴??????

ㅎ...
>>662 거기 병원 맞아? 어디 던전이 아니라??

대군랜서가 없어서 로물루스때랑 사자왕때 힘을 좀...쓰다가
그리고 현타와서 한동안 접속안함=현상태

>>661
저런...
>>662
그건 정말 특이한 병원이네요
대체 무슨 이유가 있길래 🤔

빨리
빨리 2부 밀어;;;
빛 코는 넘겨 도 오베론은 뽑아!!!!!!

던전 병원

갈 때마다 출구와 구조가 달라진다.
갈 때마다 담당의가 바뀜
갈 때마다 내 병명이 바뀜
갈 때마다 치료 방법이 바뀜

ㅜㅠ

저이 가 챠는
타오 바 오에 서 아무 게임 돌 계 싼거 사서 돌 릴까 요

한섭 하는데 미 래시 안 켜면 아 깝잖 아.. ..... . ....

미래시에 의하면
그녀석을 멜템주와 린주는 잡아야 한다는 거지?
외계인

난
이미 잡 았어

역시 멜템주
전봇대를 새끼 손가락으로 완전 파괴할 수 있는 존재

아 맞다
집 왔으니 답레 써야 지;;;

230연차 폭사하고 우는 중

가 챠는
나쁜
문명

슬 퍼요... 뽑긴 했는데 재화가 다 털린

페그오 지웠다가 이야기 보고 다시 깔았는디 돌 37개 밖에 없으니까 1연차만 돌려본다

오...

오...?

아무 일도 없었다

그 그런

올리면 비틱이라....

대체 뭐가 얼마나 잘 뜨신거야

괜찮아
뉴비때는 잘 나와

>>670 흑흑...팁 ㄱㅅㄱㅅ

나도 뉴비땐 캐네로랑 길가메시 10연으로 뽑았어

별 다섯개가 두개!

오 대박 기 받아갑니다

요슬롯 뽑았으 니 복귀해
ㄱㄱ

하나는 예장이라 아웃이야
근데 이미 10연 픽업5성하나 픽업4성 픽뚫4성인부분에서 끝났음

헐

님들아
나.님 내일 부터
월화수목금토일
일 함;;;;

어디서 튀김 튀기나봐 냄새 진짜 좋아

중국인가 인도에서 접었는데

아 틀 란 티 스 랑 트 라움 이랑
믹틀란
정 말정 말 재미 있 습니 다

>>692
엑, 괜찮아요..?

휴식...은 어디로 간거죠 멜템주...!

멜템주 그게 무슨 소리야
카페 알바를 다시 시작한거여?

취직했나봐

취직이라면 축하드릴일이지만.. 주 7일 근무는...

제발 모두 이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692 엇...웬일이래요?? 고생하십니다...

>>701 보다보니 귀여운 것 같기도요...?

해피해피 해~피

중간에 바나나고앵이 너무 귀엽고.. 오른쪽에서 계속 차착! 차착! 거리는 고앵이 ㅠㅠㅠㅠㅠ

오늘은 퇴근하고 일상을 하려 했는데 아까부터 눈이 감기는걸 보니 힘들겠네요..
약 양을 늘리고 나서부터 조금만 피곤해도 병든 닭마냥 꾸벅꾸벅 졸아버리니까 뭔가를 하기가 힘들어요-

저희 초장기 스레 예정이라서 너무 무리하심 안좋아요.
내일 진행도 있으니까 이참에 무리하지 말고 쉬어두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푹 쉬세요 수현주

(지금도 이미 3년차인가 그렇지만요!😅)

그럼 잠깐 쉬다가 올게요..
다들 건강하세요! 저처럼 고생하지 마시고. .)

수현주 쉬시고 다음에 봐요!

클튜백업 어케하는건데.
이러저러하면
그래서 그걸 어케하는거냐고.

를 하루종일 했지만.. 어찌저찌 대충 된 것 같다.. 다들 안녕하세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새 노트북으로의 이사가 잘 되어가고 계신건가요...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사실 십년.. 십년 가까이 한노트북 쓰다가(+컴퓨터 지식 거의없음) 새거로 옮기는 사람치고는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

대충.. 뭐 다 된 것 같네요!

근데 이제 타블렛 연결만 하면 되는데.. 노트북 보기가 싫어져요. 웩. 저리꺼져. 일주일은 안켜고싶은

고생하십니다...!!

그래도 해냈으니까 괜찮겠죵.. 들고나가는 그런 종류 아니고 거치용이니까!

그럼 고생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게 맞겠군요!👏👏👏

1년간 하던 시나리오를 끝냈네요. Tr팀 하나 정리 하고 왔습니다.

아무튼 끝... 타블렛 연결은 미래의 내가 해줄거야아~
강철하여요~

철이주도 고생하셨어요!
정이 상당히 드셨을 것 같은데...즐거우셨나요!

사실 그렇게 큰 생각은 없긴 합니다...! 장기팀 정리하는게 한두번은 아니기도 하고... 물론 즐겁긴 즐거웠죠.

제대로 엔딩이 나면 여운은 있어도 괜찮은 편이지. 강제 중단 될 때가 속 쓰릴 뿐

중간에 팀이 터지는게 가장 속쓰리죠. 아예 초반부터 쫑나면 상관없는데 순항하다가 터지면 좀...

모두들 안녕하세요.
티알피지 따로 안해봤지만 그 속쓰림 알 것 같네요...^.T
상황극판에서도 벌어질 때가 있는 일이니까...

1년 반짜리 애정어린 팀이 터졌을 땐.........

😭...

오늘도 조금 조용하네요. 저도 평일이라 기운이 없긴 한데...

분위기 환기를 위해 뭘 해야 좋을지 고민중입니당!

"다인종 다민족을 넘어 다차원 시대에 진입한 지금은 외모를 가지고 선입견을 가지는 건 지양해야겠지만... 그래도, 여기는 외견의 특이성이 좀 크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나무에 앉아있는 새를 본다. 아니, 저게 새가 맞나? 워낙에 충격적인 것들을 보니 이젠 새도 새가 아닌 것 같았다. 어쨌든,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계속 걷는다. 그냥, 사람들의 외견이 특이할 뿐인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은 머리가 두 개 달려있었고, 어떤 개는 머리가 세 개 달려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들을 보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았다.

"음... 아무래도 여기는 외적 특이성에 대한 관용은 상당한 것 같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 같이 아예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걸지도요."
//11번째

(친구의 캐나다 이주계획을 들음)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
캡틴도 안녕하세요...
깜짝 놀라셨겠어요...!

캐나...다? 이민이라...

요즘 배달 너무 많이 시켜서 오늘 따아아아악 하나만 주문하고 끊을 예정인데
치킨 시킬까 말까 고민중임

마지막을 치킨으로 장식하는건가요 토고주

그렇지.
내일부턴 건전하게 하루 1컵라면을 먹겠어

건?전...

모두 어서오세요~

건?전

건전하게

"음...."

강산은 빈센트의 말을 들으며 뒤따르면서도 기묘하다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더니... "잠시만요."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를 멈춰세운다.

"여기 주민들을 차별하는 건 아닌데,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요. 처음 왔을 땐 이런 것들이 안 보였는데...갈수록 위화감이 드는 느낌입니다. 혹은 위화감이 들도록 유도당하고 있는 것일지도요...?"

목소리를 낮춰서 빈센트에게 제안하고는 주위를 또 다시 둘러본다.

"성에 들어가실 생각이라면 그 전에...조금 쉬었다가 정보를 모으고 들어가봅시다."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을 둘러본다. 가는 김에 식당이나 앉아서 쉴 바위 같은 게 없으려나? 없다면 기어이 지구산 은박 돗자리를 꺼내거나 흙바닥에 앉아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있다.

//11번째.
과거 이야기를 하자니...낯선 게이트 안을 탐색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어째 이야기를 할 각이 안 나오네요.
평화로울 때(?) 좀 더 적극적으로 얘기를 했어야...했을까요...?

(그 건전?)

>>732-734 최후의 만찬이군요...!

다만 컵라면보단 한솥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소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오늘 좀 밤늦게(예상 12시)
진행하면 할 사람

우리 동네엔 한솥이 없어.... 지인이 베라나 던킨 먹으라고 기프티콘 주면 버스 3번 갈아타고 시청 가야 해...

?!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되더라도 오래 참가하긴 힘들지도요.

이츠 미

체력 괜찮으시겠습니까 캡틴...? 송별회 같은거 하신거 아니에요?

오 케이
2시간일지 3시간일지 캡틴이 360도 돌아서 12시간일진 모르지만
달려보자고

"여길 걸으니 생각나는군요. 벚꽃난성은 워낙에 피튀기는 일이 많아서 문제였습니다만, 거기는 벚꽃 핀 길가가 참 아름답지 않았습니까. 거기로 다시 갈 일이 요원하다는 게 한일 따름입니다. 그 때, 하쿠진 토벌에 참여하셨었나요?"

...라고 눈치없이 말하던 빈센트는, 강산이 멈춰서자 따라 돌아선다. 그리고 강산을 바라본다. 빈센트는 그저 "여기 사람들은 특이할 정도로 외적 특이성에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건만, 강산은 이상할 정도로 평온한 이 분위기에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빈센트도 처음에는 이상할 정도로 평화로웠지만, 게이트는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도 많다고 여겼기에 그 중에 운 좋게 평온한 것이 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만...

"흠. 솔직히 말하자면 경계를 해야 할 상황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이야기한 순간, 빈센트 앞으로 수많은 유니콩깍지들이 날아온다. 콩깍지에 유니콘의 뿔과 날개가 달린 참 웃긴 놈이, 여럿이 모여서 둘 옆에 서니 좀 그랬다. 빈센트는 그제야 표정을 굳힌다.

"일단 선공하는 건 어리석은 선택일 것 같군요."

...라는 말이 무섭게, 유니콩깍지 하나가 아픙로 날아와, 자신의 유니콘 뿔을 빈센트와 강산 앞에 들이민다. 그 뿔에는... 무슨 종이 같은 것이 엮여져 있었다.

"저게 뭘까요?"


//13번째

>>742 아...지역 인프라 불균형이 이걸...😭😭😭

오늘은 일찍 주무시러 가신 분들도 계시니까...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참여 자체는... 가능하지만.. 얼마 못하지 싶죠..?

그럼 미리 치킨 시켜서 체력 보충해야겠군

아 그리고 전쟁스피커 조에 알렌이랑 준혁주는 없으면...
어...

내가 조종할까?

응애

준혁이는 곧... 리타이어고 알렌주께선 예비군 이슈가 있으시니...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

멜하

오늘 갑자기 현타와서 아무것도 안했어 아무것도...

응애

저도 오늘은 우빈이 영입 시도만 해놓고...
파티 선언이랑 의뢰 출발은 다음에 해야할까 싶어요.

린주 어서오세요

내일 학교 가야해서 자동 관전이야...
열심히 호응할 자신은 있어

알렌주는 예비군이라 많이 바쁘고.. 준혁이는 곧 리타이어 하니까.. 준혁주 오면 이야기 해보고 안되면 알렌만이라도 부탁할게..

모두 안녕하세요...

>>755 그런 날도 있을수있죠...😭 주말에도 과제라든가 공부 하고 계시던 것 같은데 쉬어가는 날도 필요한거에요...!
화요일 밤이라서 그런가 어째 다들 피곤해하시는 느낌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토고주야

부름에 응 했다

소환되셨다

준혁주는

내일 출근 해야해

엥 새벽 진행이야?

그래서
새벽진행은 못해

하 지만
마지막 일격 진행레스는 캡틴에게
검사용으로
보내뒀어

휴학말린다
오늘만 말린건 아니지만

>>760 ㅠㅠ(thx)

아 저번에 웹박으로 보내신 그거...?

신나는군

12시에 진행 하면 이니까...

준혁주.. 그래.. 그거면 충분해.

진행에 함께 해주지
못하는건 미안하구나 토고주야

그러나
나는 커미션값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해

>>741
지금 빈센트 상황: 까짓거 한번 해보죠

빈센트주도 직장인이신 걸로 알고 있는데...너무 무리하진 마세용!

밥값을 위해 일을 하면 더 좋겠지만
괜찮아. 준혁주를 위해 최고의 호박쇼를 보여주지

틀렸어 강산주
내가 보건데 저 상태는 이미 실성한 상태야

>>774 믿는다고 토고주..

사실 전스마무리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

미함 스님의 강제부활 쇼쇼쇼

스님 대체 뭘 하시려고

미함 스님
데이터는 살릴 수 있어도
사람은 못 살려요ㅠㅠ

준이치로가 화려하게 막타를 날리고
다음은 너다 하고 쓰러졌는데
부활시키는 거

스님이 전스전의 GOAT인가

서폿의 중요성

실제 불교에는... 무소유의 의로 천당을 포기하고 부활한 분도 계십니다..

정보 ) 팩트임

오. ... 세상에

gd

종교란...

허허...
제 조사를 얕보셨습니까? 작은 레스주들아

그런 막타 날렸는데
다음턴 강제 부활이라니
쪽팔린다고!

그럼 수정하시던가 히힉

그 뭐냐
중생들을 구제하겠다고 부처가 될 수 있는데 안 하고 윤회에 머무른 보살도 있음

저승서 머물면서 중생 구제하시는 지장보살도 계시고

미륵불... 이던가요?

>>790
아 근데
수정은 좀..
지금이 아니면 이런 일격 언제 날려보겠어..

그리고 거미를 함부러 대하지 말자!

하쿠진 토벌에 참여했었냐고 묻는 말에 강산이 대답하려는 순간....
유니콩깍지...라고 줄여부를만한 몬스터(?)들이 몰려오자 경계 태세를 취하고 있다.

"흠...."

유니콩깍지...의 뿔에 걸린 종이를 보더니...
강산은 양 손을 들어보이고는 천천히, 그 종이 같은 것을 벗겨내보려 한다.

"전언일까요."

아마도 이들을 부리는 자가 보내온 것이겠지?

//앗...14번째네요...
>>775 엇...😭
아니 근데 저도 피곤해서 레스 갯수 세던거 중간에 틀리기도 했었고...커피는 더 마시면 안될거같고...지금 컨디션이면 늦어도 2시전엔 자러갈거 같긴한데 더 일찍 자러 갈수도 있을듯해요. 아무튼 너무 무리하지들 마세용...

그럼 뭐...

얘들아수고했고2트에서보자

네???

>>797 시키는거 다 할게!
2트만은 봐줘!

(그런)

걱정 마 준혁주
내가 도기 코인 몽땅 다 털어서라도 호박쇼 해볼게..

한 명 빠진 정도로 전스전이 그리 힘든가요?
- NPC판정에서 게이트 보스몹 판정을 받는순간 스테이더스부터 스킬이 다 바뀝니다.

그럼 그걸 조정해야지 않았을까요?
- ^^

파이팅. ...

😱

어...그냥 3페이즈 진입까지만 하고 이후 부분의 진행을 연기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용??
원래 예정대로 내일 저녁에 하신다면 그땐 준혁주도 참가하실 수 있을텐데요...

준 혁주
그냥 잠 을 자지 마

아니 대리조종 해드린다고....

3페이즈 이미 진입한거 아님? 그 말대로 하려면 그냥 오늘 진행 하지 말란 소리가 되는데...

멜템주
situplay>1596844075>701
이거 봐

나는 솔직히....하고 싶어...

아니 캡틴이 대리 조종 한다니까~~~

오늘진행?
캡틴 일정때문에 내일이나 모레 하는거 아니었어?

싼 가격.
도기 30개에 모십니다.
츄라이 츄라이

캡은 그냥 준이치로 부활은 필수적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것 뿐이야...

(안 살리면, 모두가 죽어!! 쑨쉬항에게 2트죽음을 선사할 셈인가!!)

>>806 >>813 앗....이해했습니다...!!
저도 피곤해서 이해력이 떨어지고 잇나봐요.....

불명주 안녕하세요.

내가 30개 일시불로 지불할게 준혁주랑 알렌주는 도기가 너무 적다

>>808 아앙 너무 귀 여 워!!!!!!!

>>816 캡틴캐릭터조종협회에 주문을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성능의 99%를 보여주마

우빈이 연락처 받아놓고 복붙만 하면 되도록 보낼 메시지 미리 써놓은 과거의 나 잘했어...!!

아 그런의미였구나
그럼 부활 해야지!

이건 굴릴때 참고도 되겠네요

토고주 고마워
전에 빌려준 gp 안받을게!

>>816 >>818 오...진짜로 30개 차감하는거에용??

>>823 원래 개인당 30개였지만.

이 김에 30개로 출혈서비스 해주마

어이 네놈들. 잘 봐두도록 해라.
네 놈들 성능을 캡틴이 어떻게 쓰는지를!!

난 그럼
토고주에게 맡기고..
이만 잠든다..

안녕히 주무세요 준혁주

>>822 오케이!

>>824 꺄악!~! 지금이 아니면 다신 맛 볼 수 없는 기회?!
단돈 코인 30개!! 단돈 코인 30개!!

오늘만 즐겨요~~

준혁주 바이바이

준혁주 잘 자!

>>817
내가 이 반응 때문에 유튜브를 밈ㅁ으로 도배했다니까
히히

오랫만의 진행 도키도키 하군. 아아 1L 마셔두고 낮잠도 실컷 잤다.

하지만 오늘 캡틴은 아샷추가 없다.
각성상태는 불가능..

오오오오....

준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와 그 머시다냐 1스레 30+2a(구입횟수)가격의 캡틴 대신조종권이 무려 단돈 30원? 전스전에? 이건 사야한다(진실)

일단... 그럼 저도 그림 그리던건 쉬어야겠네요

자는 분들은 잘자요~

나는 얘기한 sd나 그려야겠다
참...철이는 내가 전형적인 오타쿠라 좀 어려워서 Ld는 ㄱㅊ은데 sd가 감이 잘 안잡힌다

암튼 쏘리하다는 말...

괜찮습니다 린주!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감사감사
모두 진행 파이팅하고,,

마싯다..
린주 응원 고마우이

무슨 치킨 드세요 토고주?

배달팁이 6500원이지만.

시켰다 아샷추

순살 후라이드 동네 치킨

6500원이면 어지간해선 1인분 가격이잖어 ㄷㄷㄷ
이 시간에 연 카페도 있구나..

전스전 파이팅!!

>>844 배달팁이 무시무시한데요?ㄷㄷ

배달팁<-물가올라서 생긴건 이해하는게 개빡침

배달팁... 요즘 카페는 24시간 하는곳도 종종 있더라구요

>>849 요즘은 빠르게 배달해주는 대신 배달팁을 비싸게받는 배달 서비스가 많아졌다는 것도 앏지만...
솔직히 적응이 안 되긴 하네요...

하지만 그런 곳은 대부분 무인 카페 같은 곳 아니야?

남은 건 내일 먹어야지 히히

무인이 아닌 카페도 많긴 해요! 편하긴 한데... 배달팁이 비싼편

그럴수가...

인력을 갈아서 커피를 만드는 곳...

"음. 무슨 내용인지..."

빈센트는 강산의 곁에 가서, 그가 잡고 있는 쪽지를 함께 본다. 내용은 어렵잖게 해석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 편지를 전한 사람은 번역기에서 정상적으로 통역이 될 만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의 지성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았다. 빈센트는 내용을 천천히 읽어간다.

"반갑습니다! 방문자여. 전쟁이 일상인 세상에서 오셨다면, 아마 지금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 세상에 참을 수 없는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겠지요. 이 평온함 뒤에 얼마나 날카로운 칼끝이 숨죽이고 있을지 두려워하면서요. 이해합니다. 그렇기에 한 가지 알려드리려 이 편지를 씁니다. 저 역시도 전쟁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던 자입니다. 상대가 내미는 장미꽃의 아름다움이 아닌 가시의 날카로움을 먼저 따졌고, 상대의 웃음 뒤에 숨은 사악한 의도를 간파하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제 수천년의 삶 동안 그를 반복하자... 저는 지쳤습니다. 웃는 얼굴을 웃는 얼굴 그대로, 장미꽃의 아름다움을 장미꽃의 아름다움 그 그대로 받아들이고자, 저는 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음. 이게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이라면 정말로 마음에 드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읽어간다.

"그러니, 이 평온함을 즐기신다면, 환영합니다! 만약 못 믿으시겠다면, 적어도 그 불신을... 폭력의 형태로 나타내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다 읽은 빈센트는, 주변에 유니콩깍지들이 싹 다 사라진 것에 벙쪘지만, 어쨌든 편지 내용을 평가한다.

"누군진 몰라도, 우리 같은 사람들이 좀... 그런가본데요."

/17

커피는 흔히들 생명수라 부르지만
인력을 갈아 만든 생명수는..
진짜 생명수인가?

인력을 갈아 만들었으니 생명수지.
북유럽 누구들은 나무뿌리수액 빨아먹으며 불사성 유지하는데

그거처럼 받아 들여야 해. 약간 그 뭐라고 해야 하나?
옛날 영화 중에서 타인의 시간을 빼앗아서 자신의 수명을 늘리는 그런 영화 있잖아.

인타임?

인타임 말씀이시죠?

아 그래 그거그거

사람을 갈아서 자신의 생명을 늘린다니까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타인의 생명을 이용해서 불로불사를 이루겠다는 생각은 되게 오래 된 미신이죠

주술이네

참 신화들을 보면 불사에 대한 인간의 열망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어

그런만큼 불사에 대한 공포도 많다는게 웃기지만

그 뭐지. 실존 인물로... 바토리 에르제베트도 젊은 처녀의 피로 목욕을 해서 젊음을 유지 하려 했다고도 하고...

그리스 신화에 머시다나 무지개여신이 수발드는 불사는 있지만 불로는 없는 영웅처럼

아.. 맞아. 잘생겨서 데려와서 결혼했더니 늙어가는 모습 꼴 보기 싫다고 망치했고
그랬더니 그 영웅이 매미가 됐었던가?

바토리처럼 진시황도 불사를 위해 노력했잖아.
불로...였던가? 불로랑 불사랑 거의 같이 거론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 잊어버림 ㅋㅋ

>>870 ...에? 그랬었어? 순애 아니였어? 왜 갑자기 그리스드리프트 하는거야...

바토리는 불로계열이지 따지면 늙기 싫어서 젊은 여성의 피니까 자신도 젋어진다는 주술로 목욕한거니까

>>872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신화 세대는 이렇다고.
꼴보기 싫어! 흥! 하고 방치했는데 그 영웅이 찐 순애파여서 늙어가면서도 그 여신을 계속 기다렸어.
그리고 다른 신들이 "님 뭐함?" 하고 갈!! 하니까 여신이 그때 눈 떠서 돌본다는 그런 느낌이었을껄? 잘 생각은 안 나지만

그리스 신화도 커서보니까 재밌더라
왜 제우스가 바람둥이 그거로 이미지가 잡혔는지 그런 이유들 보니까

제우스가 헤라한테 꼼짝 못한다는 것도 가정은 헤라의 영역이라 그렇다는 것도 어른이 되고 처음 알았음;;

"의도는 좋았다는 거로군요."

강산은, 묘하게 빈센트의 어투와 닮은 문체로 쓰여진 편지를 찬찬히 읽어보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편지의 내용을 나노머신 칩의 사진 촬영 기능으로 촬영해둔다.

"선공하지만 않으면 된다, 이거죠? 일단은 적대적이진 않고 중립에 가까운 게이트인 듯 하니 다행이에요. 어쩌면 저희가 예전에 갔던 게이트랑 비슷하게, 안에서 다른 각성자들이 깽판친 전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강산이 생각하기에 게이트들은 살아있는 영화 같았다. 그들 중 어떤 것들은 그저 자신들의 시나리오를 극장에 들어온 관람객들의 눈 앞에 반복해서 보여줄 뿐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또 어떤 것들은 등장인물들이 단순히 특정한 역할을 반복하지 않고, 이전에 다녀간 관람객들과 그들의 언행을 기억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 게이트는 아마 후자 쪽이 아닐까.

"그러면...혹시나 이 게이트가 저희 모르게 저희에게 끼치는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니까...너무 오래 머무리진 않는 선에서, 좀 느긋하게 있다가 돌아갈까요?"

그렇게 말하면서 '백두'를 다시 인벤토리에서 꺼내며 웃는다.
강산의 눈이 새로운 게이트에서의 버스킹 각을 재느라 빛난다.

//16번째.

린주 있어?

토고주 말처럼 가정은 헤라의 영역이라 그런 것도 있는데. 또 재밌는 이야기도 있어.
가령 세력이 비슷한 종교를 집어삼키는 과정에서 그 신도들의 반발을 막고자 헤라를 제우스보다 조금 낮은, 그러나 제우스조차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거든.
그러면서도 당시 남성의 지위를 포함해서 천부신, 지모신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논문도 꽤 재밌게 본 기억이 나네.

좀 오래된 종교들은 주위 종교들 통폐합 하는 과정에서 다신교가 되었거나 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기독교는 싹다 악마로 몰아넣었긴 한데. ....

아무튼 카페인 세팅도 완료.
목마를 거 대비해서 물도 같이 뒀으니까. 12시 땡하면 시작해보자고!

>>880 사실 꼭 따지자면 악마라는 분들도 위대하신 그분 하청같은 느낌이긴 하거든요(.....)

아웃소싱 돌리는 느낌.

악마가 예수(회장 아들)한테 꼼짝못하는 거 보면 재밌긴해

천사랑 다른 부서 같은 느낌이여서 ㅋㅋ

그런데 기독교는 참 이상한게.. 유일신이긴 한데 그 밑으로 신앙의 대상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 말 그대로 현재 회사의 계급제 같은 느낌으로..

다른 종교의 신앙을 흡수 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 그런 면모를 띄게 된게 큰 이유긴 해요.

악마들은 매체에 따라 영락한 신으로 그려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고...

>>886 영락한 신)팩트다

벨 마르두크나 이슈타르가 바알이나 아스타로트가 됐다는 이야기능 유명하니까

한국의 기독교만 해도 민간신앙을 흡수 하는 과정에서 기복신앙의 성격이 더해진것도 있고. 종교는 시대나 믿는 집단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이죠

사실 영웅서가에서 기독교를 그 세를 크게 줄여버려야 하나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당시에 도움 주던 자료원이 하필 중간에 서품을 받아버리면서, 그 눈치를 보기 위해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꿔버림......

졸리다.

그래서 규모가 크게 유지가 됐군요...! 믿음에 따라 신의 힘이 달라진다면 세가 커도 문제 없을 비율이긴 해요.

태하

거기다 다른 지역으로 종교가 전파되면서 원래 있던 지역과 조금 다르게 변화하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현대에 와서 재해석 해보니 이게 맞는 것 같다 하는 것도 있지 않아?

대표적으론 단군신화가 있지.

우리는 퍼리의 민족

타식주 하이하이~

오.....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신학은 역사학이나 다른 학문들 하고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파다보면 한도끝도 없는...

만약 인류가 처음 문명을 건설했을 무렵부터 죽지 않고 현재까지 살아온 불로불사의 존재가 있다면 현재의 종교나 역사, 문화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지 궁금해.

"아마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각성자나, 아니면 지구와는 상관없는 다른 게이트의 방문객이 뭔가 했을 수도 있죠. 다만..."

빈센트는 아직 남아있던 유니콩깍지 하나를 본다. 다른 친구들이 먼저 날아가버리고 나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갈피를 못 잡고 있던 것 같았다. 하지만 빈센트가 관심을 가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날개를 펄럭이며 날더니 옆에 있던 나무와 쿵 하고 부딪쳤고, 나무가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고는 고개를 젓는다.

"어지간히 강하지 않은 이상 살아서 떠나지는 못했을 것 같군요."

...라고 말하면서, 강산이 백두를 꺼내들자 웃는다. 그래, 이래야지. 이게 없으면 강산이라 할 수 있는가.

"물론이죠."

빈센트는 시작되는 노래의 여흥에 맞춰 고개를 까딱까딱 흔들었고, 일하고 있던 주민들도 가까이 와서 노래를 들었다. 물론 거기에는 '인어'들도 있었다.

//17

무엇보다도 기독교가 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 세 세력 중에선 가장 치유와 연합이라는 속성을 잘 살리려 노력한 편이긴 해.

불교가 어리석은 세상에서의 보호(약사여래)의 특징을 받았고, 도교가 깨달음과 수행을 통한 깨우침(선인무환설)을 띄고 있다면, 기독교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신을 믿는 자는 병고침을 얻으리라는 기독교적 특징(예수)의 속성이 강조된 것도 나름 재밌는 포인트기도 해.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면서 배민으로 뭐 시켜먹을듯...

미리내고에 텔레포트 게이트 있어요? 바티칸으로 갈 수 있는거?

바로 바티칸 가시는군요?
아 방금 린주 찾으신게 게이트 이용 비용 물어보려고 하셨나...

기독교는 유일신이다보니 신도들이 하나로 집중될 수 있었고 의견을 통합 시키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어서 더 그렇다고 생각해.

"너? 나랑? 생각이 달라? 너 마녀지? 이단이지? 일단 묶어두고 팩트체크 해볼게" (팩트 : 아프다, 팩트체크 : 고문)

여기서 선인무환설이란?

仙人 즉, 신선이라는 것은
茂幻 누구나 될 수 있다.

라는 선골설이니 하는 것을 부정한 이론이기도 해.
도교가 대중성을 띄기 위해 채택된 교리 중 일부이기도 하고(찡긋

>>894
단군신화 모티브를 좋아하는 당신...
명급리를 보십시오...😂

이것이 캡틴이다 ~현대판타지 편~

하지만 명급리는 퍼리가 아닌걸요. ...!

>>906 종교가 대중성을 얻으려면 소수의 인원만이 선택 받는다 같은 교리를 희석 시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기독교도 구약에서 신약으로 도약하면서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다고 범위를 확 늘렸죠?

>>904 가격보고 안되거나 좀 부담가면 실전 한번 겪게요

>>902 이거 보니까 그거 생각난다.

영화에서 뱀파이어는 왜 항상 부자로 나와?

니가 만약 1892년부터 살아왔는데 아직도 거지같이 살고있다면 그냥 태양 밑에서 자살하자

짧은 의뢰를 한번 찾아보신다거나? 철이도 지금 마도진 의뢰 수행하러 가고 있어요

>>911 지독하게 주식 투자를 못하는 뱀파이어

응애

>>913 저 시대에 입던 옷만 잘 보관해도 몇천은 그냥 벌어!!!

복리의 마법만 써도...

멜하

>>915 수상할 정도로 신세대 옷을 좋아하는...

선화

빈센트주 곧 진행 시작할 것 같으니까 답레는 나중에 드릴게요!
어쩌면 해뜨고 나서 드릴수도 있음...

멜템주
허니캣

대중성을 추구한 일반적인 종교와는 다르게 사이비나 비밀결사는 오히려 은밀성과 엘리트 주의를 도입해서 세를 불리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고 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채색은 낼 하려고

>>910 아마 7만얼마지피 할 텐데 정 어려우면 내가 대신 내줄 수 있어

오. 강산이 SD 선 완성하셨군요

[네. 요점...]

빈센트는 자신이 실패했던 경험을 최대한 간략하게 적기로 한다. 아무래도 요점부터 찾는 걸 좋아하는 느낌인가보다.

[다름이 아니라, 그 때 이후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불이라는 같은 속성에서 다른 성질을 조합할 수 있다면, 다른 성질들의 다른 성질을 조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일순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번개의 빠름과, 태운다는 불의 성질을 중첩해보려고 했는데... 본능적으로 했다가는 망념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요점은... 어떻게 해야 다른 속성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중첩해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 연락

지난번에 가르웨난한테 연락했더니 요점은? 이라는 말 듣고 지금 여기에서 끊겼었습니다

(1세대란.. ... . . . 1세대는 무엇인가. .... . ... ...)
ㅈ,집사장님은 솜씨가 좋으니까!
할아버님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우... 우우우아하게! 꾸,꾸며주실거야!

“ ㅈ, 정돈을 마친다면 인사할 때 자세를 다시 한 번 체체체크 부탁드립니다! ”

# 방으로 가면서 이야기해요

"응. 그렇게 하자."

나는 웃으면서 얘기한다.

"꼭 언제나 어렵고 심각한걸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거든. 살아간다는건 그렇게 재미 없는 일은 아니야."

가볍게 창밖을 바라본다.

"즐겁고, 행복하게, 많은 것을 보자. 이 세상엔 그런 일들도 많으니까. 그래야 나중에 도라 어르신에게, 그런 얘길 잔뜩 해줄 수 있을거고."

도라 어르신은 분명 네가 그러길 바랬겠지.
나는 속으로 작게 생각했다.

"그럼, 아이스크림도 다 먹었으면 슬슬 다른 곳 구경가볼까? 사실은, 게이트에서 우릴 도와주신 고목님이 숲에 안부를 전해 달랬거든."

사실 안부를 전해달라곤 해도, 내게 무언가 숲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에브나와 함께 숲에 가서, 진심어린 감사의 말이라도 해보자.

#소외 받는 블랙 아웃(E) 군에게 숙련도 포인트 100% 기부합니다.

"……."

혼자인가
뭔가 대형사고를 쳤지만, 후회는 없다.
일단 조금 쉬자....

#그대로 휴식

사이비의 세뇌 수법이

거짓말
유대감
소속감
고립
비난

이렇게 있잖아. 엘리트와 은밀성은 유대감과 소속감, 그리고 자신이 특별하다는 그런 특별함도 주지.

>>923
근데 지금 봐선 시간이 좀 남아있기도 하고 가벼운 의뢰 하나하고 올 시간은 충분할것 같아

눈부신 광경 이후 전쟁 스피커, 키르카 보디악의 상태가 이상하다. 아니, 상태라기 보다는.. 그가 믿고 있던 진리가 어긋나버린 것 같았다.
그리고 어긋난 진리는 의문이 생기고 결코 온전해질 수 없는 법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그것이 옳다고 그것밖에 없다고 스스로를 세뇌하고 있겠지.
하지만

'어쩌라고.'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너 수 많은 희생자를 내놓은 그가 이미 한 번 죽음을 맞이해놓고서 또다시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인간은 변한다고들 하만 죽어서도 변함이 없으면 그건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겠지.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매몰되어 죄악을 반복한다.
그래놓고 저 눈에 흐르는 눈물은 뭘 뜻하는가?

토고는 그저 묵묵히 고르돈에 의념을 집중시킨다. 그저 쳐부수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을 담는다.
타인을 이용하고 짓밟고 자신의 신념에 미쳐 전쟁을 펼치던 그가 무슨 자격으로 자기가 피해자인 것마냥 눈물을 흘리는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어 그저 쳐부수고 싶다는 소망을.
그 소망에 응하듯 고르돈의 내부에 한 발의 총알이 생성된다. 분쇄자가 내뿜던 숨결처럼 고열, 고압의 탄환을 토고는 전쟁 스피커에게 발사한다.

#망념 40을 쌓아서 분쇄자의 숨결 사용! 목표는 전쟁 스피커의 가슴.

>>909 그건...그렇네요...

>>918 헉!!!!😳강산이 특징을 되게 잘 집어주셨서요!👍🥰👍

와 진자 올만에 00:00:00 딱뎀 맞추네요

#의뢰를 수행하러 이동합니다...

방에서 잠시 쉬는 동안, 강산은 결국 결심을 굳히고 헌팅 네트워크로 메시지를 써서 보내기 시작한다.

[우빈아, 친해진 지 얼마 안 된 사이에 하기엔 좀 미안하지만 부탁이 있어.]
[내가 좀 특수한 의뢰를 받아서 파티원을 모으고 있는데 말야...]
[지금 특별반에 전열이 잘 없어. 그나마 있던 분들도 이미 바쁜 것 같고. ]
[그래서 중열 딜러랑 힐러는 구했는데 전열에 설 사람이 없는 상황이라 연락해본다.]
[원래 제한인원이 세 명이고 일반적인 의뢰도 아니라서 아마 너는 의뢰 보상을 받지 못하겠지만, 내 몫의 보상을 나누어줄 순 있어.]
[혹시 같이 가 줄 수 있을까?]

#기우빈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보내봅니다.

헌팅네트워크에서 의뢰 찾는건가?

"이런저런 유행같은 걸 가볍게 알아가는 것도 괜찮죠..."
라고 가볍게 말을 하다가... 어째서 뭔가 이야기의 흐름이..?

"...?"
뭐지 이건. 난 학생이지만 선생님에게 들이대겠다는 건가?!

오해라면 미안한 얘기지만 분위기적으로 미묘하게 이야기가 이어지는 것 같아서 눈치좋게 빠져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아하하. 그러고보니~ 의뢰를 찾아봐야 하네요~"
"저는 이만 가봐야겠어요.."
"좋은 대화 되세요..?"

#슬쩍 대화에서 빠지려고 인사를 하려 합니다.

>>929 특별해지는 감각을 충족시켜주는게 큰거같아요. 일상 생활에선 쉽게 느낄 수 없는거니까...

>>936 위키-튜토리얼에 있어!

다 치우고 샤워한 불명은 생각합니다.

기분전환이나 해야겠다.

#헌팅 네트워크에서 불명 수준의 서포터가 할만한 의뢰 검색

>>938 진짜... 지금도 SNS만 좀 둘러보면 나는 남들과는 달라~ 특별해~ 하듯이 명품, 외제 차, 좋은 시계, 오마카세.. 막 그런 것들 엄청 넘쳐나잖아.

>>936
응! 헌팅 네트워크에 의뢰를 검색합니다~ 만 쳐도 되지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처럼 키워드를 넣을 수 있어.

철이처럼 의뢰 검색에 보정이 들어가는 아이템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찾아볼만 한듯...?

응애

응애

응애멜템주 왜 아까부터 응애가 되셨어요....

고앵이를 너무 많이 봐서 고양이가 되었어

>>925
[ 이해. ]

가르웨난은 짧게, 빈센트의 말을 요약해냅니다.

[ 이해의 부조캄미다. 불이라는 속성은 노픈 이해도를 지녀쓰니 응용할 스 잇지만 너는 불이라는 속성 외에 거슨 이해가 부조칼 뿌니다. ]

그 말에서 빈센트는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속성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 불꽃이라면 타오르고 있으므로, 태울 것을 집어삼키기 전의 순수한 불의 형태를 지니고 있을 수 있겠고 파도라면 물결쳐 서로를 밀어내므로, 쉬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 속성의 '성질'을 알기 위해선 먼저 속성을 '이해'해야만 한다. ]

......!
빈센트의 머릿속에 알 수 없는 깨달음이 몰아칩니다!

스킬
속성 이해(1/5)

>>926
곧 멜템은 방으로 옮겨져 집사장님께 개조를 당하기 시작합니다.
편하기 위해 입었던 후드 따위는 벗겨지고(이 과정에서 멜템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드레스 따위를 입긴 했지만 말입니다), 가벼운 화장을 거치며(소름돋을 정도로 빠른 속도였으며), 곧 가벼운 자세 교정을 거친 후.

" 이정도면 충분할 성 싶군요. "

집사장은 이정도면 봐줄 만은 하다는 눈으로 멜템을 바라봅니다.

" 가주님 앞에서는 고개를 잘 들고 계셔야 할겁니다. 그 눈을 잘못 피하셨다가 경을 치실지도 모르니까요. "

나름의 걱정을 담은 말에 멜템의 마음이 좀 떨리긴 해졌지만 말입니다.

>>927
블랙아웃(D)
탄환에 특수한 성질을 섞어내어 흙먼지를 일으킨다.
대미지를 주진 못 하나, 인지 능력을 감소시킨다.
적의 신속, 영성에 영향을 받는다.

속성 이해 스킬이 있구나...!

"그럼, 일단 숲으로 가볼까."

#근처에 어디 큰 숲이 있다면 이동해봐요. 없으면 하이젠피우스의 숲으로 이동해봅시다.

약
먹기 싫 어서
아기 됨.. .... . ..

약 드셔야죠 멜트주

약
먹으면 고앵이 짤 드림

>>920 앗 아깐 제대로 못 봤는데...
이거 자세히보니 숨숨집+쿠션이군요! 귀여운 디자인이에요!

망태 할아범이 잡아간다

빈센트 이대로 깨달음의 조각을 파파팍 얻으면 최 강 마 도 사 되겠따

역시 특별반 최강의 랜서 마도사

>>947

[이해.]

빈센트는 그런 이야기를 듣자, 뭔가 알 것 같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 대략은 알 것 같습니다.]

비록 오타는 좀 있었지만, 불을 물이라 부르고 번개를 기변 같은 아예 다른 단어로 바꿔버리는 것도 아닌데 어떻겠는가.

[마도를 알려고 하면 할 수록, 제가 모른다는 것마저도 막연하게 모를 뿐이었는데, 덕분에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라고 문자를 보낸다.
# 연락

...그리고 가르웨난씨...잘 보니까 아무래도 음성인식으로 타자치고 계신가본데요?
조금 바쁜가봐여...

의념시대여도 음성인식 기능은 별로구나...

>>950 그래도 잘 챙겨드셔야 낫죠....😭

>>955
알았으면 요람에서 이거 팔볼걸 하고 후회하는중

>>958
걍 타자 못치는 아재인줄 알았는데 그런 사정이

멜템의 불만.. .... . ... 100%! 부담스러움도 100%

‘ 하... 하하지만 어쩔 수 없지... ’

멜템은 집사님의 말씀에 마음이 떨리기 시작하자 크게 심호흡을 한 번 한다.

“ 누눈을 피하지 말고... 당당하고... 우아하게... ㄱ,귀족처럼... 흡. ”

두 렵 다 !

“ ㅁ, 마음의 준비까지 완료! 입니다!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

# 준비 끝났으니 가주님한테 인사드리러 ㄱㄱ

>>961 오히려 이번 도서관에서 속성에 대해 탐구해보는 거시다

빈 센트 주도
음 성인 식으로 일 상을 돌 린적 이 있다는
것에 서 착안 한
놀라 운
타자

그러고보니 문득 궁금해진게...
용기 같은 것도 망념 쌓아서 강화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속성 이해를 제대로 쓰려면 요람보다는 도서관이 더 낫겠다.
요람은 완제품을 캐릭터에게 주는 느낌인데
도서관은 완제품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는 느낌이라 제대로 쓰기 위해선 도서관이 더 나을지도 몰라

>>965 글..쎄? 의념 속성이 그쪽이면 가능할 것 같지만.. 용기라는 게 개개인의 성향 같은 거라 힘들지 않을까

정신력을 간접적으로 강화... 할수는 있으려나요? 영성하고 정신력이 관련 있으려나

>>928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꽤 많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여전히, 타오르는, 그 곳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갑작스럽게 해제된 결계의 모습도 기억에 담아집니다. 쓰러진 헌터와 가디언들의 시체 역시도 떠오릅니다. 그것은, 꽤 많은 기억을 담아온 태식에게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문득 태식은 자신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닿습니다.

이런 감정을 잊은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믿으니까, 신뢰하니까. 자신은 든든한 버팀목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감정들을 파문 아래에 묻어두고 잔잔함을 연습했지요.
어렴풋이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책의 속에서, 특별반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자신의 노력에도 어림 없다는 듯이 모두가 거리를 가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요.
이 감정은 어색한 두려움입니다.
자신의 문제로, 자신의 잘못으로 하여금... 어쩌면 특별반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걱정.
떨리는 손을 꽉 말아쥐면서 태식은 한숨을 길게 내뱉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이후의 일은 걱정을 해야 할 겁니다.

꽤나 푹신한 침대에 기대어 호흡을 고르고 있을 때. 휴식의 소음 속 새로운 소리가 끼어듭니다.

" 안에 있어? "

꽤나 냉랭한 목소리, 하지만 꽤나 친숙한 목소리.
자현의 목소리입니다.

>>934
이동합니다!

... 꽤나 서울에서 떨어진. 한때 여의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으로 이동합니다.
여의도의 외곽 지역. 작은 연구소 하나를 보면서 철은 이 위치가 맞나 약도를 확인해봅니다.

.... 그런데 이 위치가 맞긴 한데.
.......많이 작은 연구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935
[ 어디로 가면 되는데? ]

별다른 대답 없이 단순한 답이 돌아옵니다.

자현이
탈주..해버리는..거야..?

어어 불안한 느낌일세

>>968 정신력은 강화 안된다고 했던 것도 같은데...그럼 역시 안 되려나용.

오.....

" ...맞는거 같긴 한데. "

작은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금 약도를 확인하지만, 영성 200의 머리는 이곳이 맞다고 확신 하고 있었다.
이런 규모의 연구소에서 30만 gp의 비용을 지출 할 수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뒷머리를 긁적이다 출입구로 다가간다.

#일단, 출입구를 찾아 봅니다. 들어갈 수 있다면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보네요!

대체 정체가 뭔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겠다.
친숙한 목소리에 자현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대답한다.

"있으니까 들어와"

#이거 사정 설명을 해야하는 사람 중 한명(특별반)이 바로 왔군.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니 좀 몸이 나아진 것 같았다.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특별반의 몇몇 사람들과 연락도 했고 메타적으로 꽤 쓸만한 정보도 알아냈으니 무얼할까 고민한다. 문득 상황자체가 당황스러워 그대로 가방과 함께 들고 나온 성경이 떠오른다.

"도서관을 한 번 가볼까요."

#바티칸 중앙도서관으로 이동합니다!

야 근데.

알렌 지금 망념 210(+105)인데

이거 어쩌냐

아니 판정하려고 보고 있는데 왜 계속 망념화 판정 맞는지 오류떠서 보니까...
얘 히모썼지....

[제주도!]
[이따가 파티원들이랑 교문 앞에서 모여서 같이 출발할건데 괜찮겠어?]
[교통비는 내가 보태줄게 👀✨]

#우빈에게 답장합니다.

(이마짚)

그나마 일상 두번 돌려서 다행이다

210(+5)

이게맞나

(미간짚음)

헐..........

5... 5가.. 흠...
흠.....

아직 덜까셨구나...

그 우리 눈에는 안보이게 쌓인거 그거야?

그래도 망념빼서 85/210인데
첫턴부터 저렇게...

ㄴㅏ.. 잔여 망념.. 42 있는데... 이걸로 어떻게.. 안될까..? (도기는 이제 못 하는게 여차 할 때 폭결 써야 함..)

이거...어떡해요??

눈에 보이는 것도 애초에 다 안깎았어

보통 전투중에 쌓인 망념은 내가 재주껏 빼주거나 하는 편이거든.
근데 히모로 쌓이는 망념은 그냥 직통수치로 최대치로 빠져버려서 그럼.

너희 눈에는 안 보이게 쌓인 거긴 해.

위키에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호감도 증가권을 추가 안했었구나

^p^

알렌주 오면... 일상 꼭 돌리라고 해놔라.......

강산주야. 나 부탁 하나만 하자.
지금 망념 보유 상황 있잖아. 전부 0으로 맞춰버려라.

이거 못주지 않나...? 잔여망념?

망념외상인가...

잔여망념 말고 그냥 현재 망념 있잖아.

210인 애들은 0/210으로 하고 200인 애들은 0/200으로 때려버려.

>>987 네.
게다가 원래 히모는 쓰면 저렇게 망념이 왕창 쌓여요...

그래서 저번 진행 후 정산할 때 주의문구를 추가했지 싶은데...😭

일상을 돌리지 않은 죄

철이는. ... 0이라 변동 없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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