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830065>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204 (1001)
초코바나나머핀
2023. 5. 5. 오전 4:20:46 - 2023. 5. 6. 오후 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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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초코바나나머핀 (K.QKlyLeZQ) 2023. 5. 5. 오전 4:20:46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특수 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bd39e260-1342-cfd4-8665-99ebfc47faca/ai6IEVBGSoO6-pfXaz5irP9qFmuE-ilnRVFMvkOGO8DAThiEnkHf-SoIPw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
1 초코바나나머핀 (K.QKlyLeZQ) 2023. 5. 5. 오전 4:28:29초코바나나머핀이란?
새벽에 삘 받은 태식주가 오잉 박스를 깠는데 나온 아이템들이다.
▶ 엘리시르 초콜릿 ◀
프랑스의 엘리시르 레스토랑에서 극히 한정적으로 제작한다고 알려진 초콜릿. 이성에게 연심을 끄는 데에는 효과적이다.
▶ 소모 아이템
▶ 화이트데이는 아직인데 - 이성 NPC에게 사용 시 호감도가 증가한다.
▶ 아쿄바나나 ◀
게이트 내에서 한정적인 시기에 열린다는 독특한 바나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망념을 녹여내는 힘을 머금고 있다.
▶ 소모 아이템
▶ 기영이도 반한 그 맛 - 망념이 70 감소한다.
다행이 머핀은 캡틴이 취소해줘서 다시 굴렸다. -
2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4:29:50"........"
부끄럽고 암담한 심정에 유하는 제 작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런거가 우리 길드장이라니...
"한 달 정도 됐어."
아닌가, 조금 더 됐던가?
"하지만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어. 유찬영님께 직접 보고도 드렸다. 응 응. 길드화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구."
//18 -
3 불명 - 태식 (/lkH8cq0M2) 2023. 5. 5. 오전 4:30:30
어... 아.
정신을 차린 불명은 고개를 저으며 말합니다.
"괜, 괜, 괜찮아요..."
아직도 태식의 호러블한 발언, 작은 뱁새를 생으로 먹을 것이라면 구워주겠다던 발언이 잊혀지지 않은 모양이네요.
불명의 말이 끝나고.
펑!
도망치던 괴성조가 풍선 터지듯 터집니다.
괴성조의 깃털이 벚꽃처럼 휘날리는 모습이 마치 불명이 터트린 것 같지만 그냥 역소환된 것입니다.
하지만 모르면 오해할 수도 있겠네요.
/ -
4 김태식-유하 (K.QKlyLeZQ) 2023. 5. 5. 오전 4:31:58"왜?"
시키는대로 해줬더니 갑자기 이러네
이어지는 말에 이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폐하께 직접 보고를 했다고? 너 대체 누구를 죽인거야"
고위직 공무원이라도 죽인건가?
"문제 없다는 말은 믿겠다만은" -
5 김태식-불명 (K.QKlyLeZQ) 2023. 5. 5. 오전 4:33:05"그럼 말고"
검을 집어 넣는다. 본인이 괜찮다는데 내가 간섭하는 것도 이상하다ㅣ.
이어서 펑하고 터지는 모습에 불명을 바라본다.
"너.....생각보다 잔인하구나"
차라리 내가 검으로 베어내는 것이 덜 잔인했을텐데 터뜨려서 죽이다니
"사람한테는 함부로 그러면 안된다?"
/12 -
6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4:36:10"이경운, 1세대 의념각성자. 뇌전의 마법사. 금강산의 주인. 내 스승님."
누굴 죽인거냐는 물음에 담담하게 대답해주고는 자기도 꼬치를 하나 사서 베어문다.
"진짜 문제 없어, 유품도 받았다!"
이경운의 일기장을 보여준다 -
7 김태식-유하 (K.QKlyLeZQ) 2023. 5. 5. 오전 4:39:37"제자가 스승을 죽이다니"
담담하게 대답하는 모습에 유하를 쳐다본다. 한동안 보이지 않더라니 대체 뭘 배우고 온거야?
"거기에 비급까지 가져왔다고?"
일기장을 쳐다본다. 내용물을 봐도 난 이해를 못하겠지
"너 무슨 일일전승인 비밀암살권법 같은거 배우고 온거아니지?"
/21 -
8 불명 - 태식 (/lkH8cq0M2) 2023. 5. 5. 오전 4:40:46
불명은 태식의 말을 듣더니, 아니라는 듯 펄떡 뛰고는 주머니를 보여줍니다.
꾸드득.
주머니의 안에서는 뱁새의 꽁짓깃 등 다양한 뱁새의 부산물이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뒤틀리고 꼬이더니 이내 하나의 형상을 이룹니다.
짹.
그것은 바로 방금전 사라진 뱁새.
불명은 이것 보라면서 태식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말은 왜 안하냐고요?
...불명의 여린 마음은 아직도 태식의 호러블한 발언을 잊지 못했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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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4:42:10"흠............"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까, 유하는 천천히 자기 손을 바라보다가 뇌전을 이끌어내어 자신의 주먹에 둘렀다. 단단하고 가벼운 건틀렛의 모양. 앞을 향해서 뾰족한 가시도 흉흉하게 튀어나와 있으나 파직거리는 소리가 없는, 그저 청잭색으로 빛나는 갑주.
"맞다! 나는 독문무공인 천뢰지상무적파괴권을 전수받았지!"
붕붕 공중에 자신의 주먹을 흔든다 -
10 김태식-불명 (K.QKlyLeZQ) 2023. 5. 5. 오전 4:44:38"흠"
주머니에서 또 나왔다. 부산물이 나오고 뱁새가 만들어진다?
"사령술 같은거라도 쓰는거야?"
요즘 애들이란 징그럽거나 무섭거나 가리지 않고 잘 쓰는군
/14 -
11 김태식-유하 (K.QKlyLeZQ) 2023. 5. 5. 오전 4:45:49뭔가 전기가 나타나더니 이상한 모습으로 변한다.
마도사들은 하나 같이 이상한 것만 보여줘서 전혀 모르겠단 말이지
"쓸데없이 이름이 거창한거 보니 거짓말이로군"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이름이 거창하다고 강하면 투쟁은 투쟁이 아니라 다른 이름이었겠지
"그리고 그런거 쓰고 함부로 주먹 휘두르지 마"
지나가던 사람이 맞으면 어쩌려고 -
12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4:47:45"맞아 거짓말이야."
유하는 주먹에 있던 건틀렛을 벗어서 바닥에 던진다. 퍽 퍽 바닥에 던져진 건틀렛들은 잠시 후 파지지지직 하는 소리를 내며 허공에 흩어진다.
"그리고 여기는 게이트 안이라 내가 아는 사람 아니면 다 몬스터야! 충분히 강한 헌터는 게이트 안에서 뭘 해도 상관 없지! 물론 여기서는 내가 약하지만. 하여튼 그래." -
13 불명 - 태식 (/lkH8cq0M2) 2023. 5. 5. 오전 4:49:17
"사령술이라니! 주술계통 환앙이거든요?!"
태식의 음해(?)는 불명의 여린 마음도 참을 수 없었는지 말을 듣자 불명이 소리칩니다.
불명의 주술은 파파에게서 배운 것. 그리고 별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 파파에 대한 불명의 진심 호감도는 33쯤입니다.
하여튼 주술에 대한 음해는 파파에 대한 음해!
불명은 뭐라뭐라 파바박! 반박을 쏟아냅니다.
주술이 어쩌고, 환앙이 어쩌고, 사령술은 어쩌고. 뭐라고 말하는 불명이지만 여백이 없어서 다 적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어쨌든 한바탕 반박을 쏟아낸 불명은 하악하악 숨을 내뱉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
14 김태식-유하 (K.QKlyLeZQ) 2023. 5. 5. 오전 4:51:21"아니, 그건 아니지"
게이트 안이라고 전부 몬스터라니 이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데 그래
"강한 헌터여도 게이트 안에서 뭘 해도 상관 없는게 아니고 강한 자일수록 더더욱 조심해야지"
강함 힘을 마구잡이로 쓰면 그 대가가 찾아오는 법이다. -
15 김태식-불명 (K.QKlyLeZQ) 2023. 5. 5. 오전 4:53:20"환앙? 주술이라면 짚인형 박아놓고 저주거는 그런거 아닌가?"
불명이 소리를 치자 자신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어서 설명이 이어지지만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마도쪽으로는 전혀 아는게 없어서 이해는 못한다.
"사령술이라는 말에 왜 그렇게 싫어해. 사령술 멋있잖아. 죽음의 군주, 역천의 지배자"
나도 배울 수 있더라면 그런걸 배웠을텐데
"아무튼 네가 마술사가 아니라 주술사라는건 알았어"
/16 -
16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4:57:38"왜 아니야? 나도 하프-몬스터 출신이여서 잘 알아. 충분히 강하면 뭘 해도 상관 없지, 현실세계와 나에게 미칠 영향만 파악하면."
이해할 수 없는 태식의 발언에 세대차이를 느끼는 유하.
"실제로 헌터들이 더할걸?!" -
1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5:02:25
그놈의 짚인형!
불명은 맨날 듣는 짚인형 소리에 한숨을 푹 내쉽니다.
에휴,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이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불명은 끄그긍 몸에 긴장을 풀더니, 이내 옆에 있던 다른 봉투? 비슷한 것을 뒤적입니다.
그리고 꺼낸 것은 당고.
불명은 당고를 꺼내 태식에게 건냅니다.
/17 -
18 김태식-유하 (K.QKlyLeZQ) 2023. 5. 5. 오전 5:02:28"넌 엘터 교관님한테 가서 상담 좀 받자"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아주 위험한 발상을 가지고 있네 이거
"엘터 교관님이 이런 주제에 대해서 아주 전문가시니까 가서 한번 배워보자고"
다먹은 꼬치를 백귀도를 응용해 태워버린다.
"나는 계속 산책할건데 너는?" -
19 김태식-불명 (K.QKlyLeZQ) 2023. 5. 5. 오전 5:03:25"오, 이것도 주술로 만든거야?"
아까부터 뭔가 꺼내고 만들어낸게 주술이라는 것을 알고보니 되게 신기하게 보인다.
"도라에몽 같네"
주술사니까 주라에몽인가?
고맙다고 말하며 불명이 주는 당고를 받고 한입 먹는다.
"맛있구만"
/18 -
2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5:11:47
불명은 주술(가게에서 삼)로 만든 당고를 먹는 태식을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우물우물.
입으로는 당고를 씹으면서 말이죠.
짹.
괴성조에게도 하나 나눠주고요.
...어쩌다 보니 같이 벚꽃 구경 하는 모양새가 된거 같은데 이것도 은근 나쁘지 않네요.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떨어지는 벚꽃을 구경합니다.
/19 -
21 김태식-불명 (K.QKlyLeZQ) 2023. 5. 5. 오전 5:15:38"테이밍 같은건가?"
괴성조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저걸 계속 잡으면 경험치를 무한대로 얻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그럴리가 없지
"그럼, 슬슬 나는 가볼게"
당고 고마웠다. 하며 말을 이으며 자리를 떠난다. -
2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5:17:17막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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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전 5:18:40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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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5:56:08잠 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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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전 6:00:37토리주는 왜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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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유하 - 태식 (W0o6NMBFVs) 2023. 5. 5. 오전 6:01:13"가서 얘기 할거긴 한데 걱정 마. 나는 보편적인 도덕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에 알맞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그냥 공감하지 않을 뿐이지."
냠냠. 나머지 꼬치를 다 먹고는 막대를 전기로 파지지직 태워버린다.
"엘터쌤은 조만간 만날 것이다!"
자신의 인성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하겠지만...
"나는? 음... 잘래. 못 잔지 너무 오래됐어! 만나서 반가웠구 할 말 있음 톡하세용 특별킹~"
양 손을 흔들어준 다음 저 멀리로 쫄쫄 사라진다
//막레! 재밌었음! -
27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전 6:03:23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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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유하주 (W0o6NMBFVs) 2023. 5. 5. 오전 6:05:20태식주도! 3멀티 하면 나 뇌 타버리던데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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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6:13:19일 어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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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유하주 (W0o6NMBFVs) 2023. 5. 5. 오전 6:19:33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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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6:20:373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난 여파인지 오늘 밤은 커피라 없어도 자을 못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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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6:56:56특도기 써서 기술 획득 아직도 가능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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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7:11:54특도기 x
특진도 o
근데 불 명주 저번 일 상배 경때 돌렸음?? -
3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7:19:19벚꽃때부터 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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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7:24:39기술 얻 으려면 특진도 5개 주고 정 사편 입 해야 하는데 정사 편입 할 게.. ..... . ... 없는.. .... . ... 상황이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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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8:08:38오
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 상 -
37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8:09:23하지 만 토고주는
어른이 잖 아 -
38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09:33난 어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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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10:09>>32
특도기는 안되고 특진도.
근데 스킬 획득은 지난번 게이트라서, 원한다면 정사편입 5개 먼저 지불해야 돼. -
40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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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10:46요리 스킬 있으면 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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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11:51있어. 세계관에서 아예 요리 테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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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16:35스킬 좀 배워두면 도움이 많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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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18:00불명파파 주술랭크는 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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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19:15>>42 테크까지 가면 너무 딥해져
나는 그냥 불명이가 훌륭한 일본아니메-신부가 될 정도만 바랄 뿐이야 -
46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8:20:34오늘은
어른날
우리들 세상 -
4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22:42어른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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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27:12어른날 기념 일상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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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37:46아침 일찍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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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38:09무시무시한 속도로 돌리고 있네.
그러고 보면 불명이는 코인 어디에 쓰게? -
51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8:41:17세븐 대규모 할인 이벤트 5월돗ㅇ안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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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43:14>>50 예전에 시윤주가 말했던 것 처럼 망념도합 500짜리로 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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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45:29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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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8:46:24어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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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47:32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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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49:49주기술을 올리게? 아님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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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52:08주술(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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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8:55:35그럴거면, 벚꽃난성에 주기술 숙련도 올려주는 가르침이 있어
그거 중심으로 받아보는건 어때? -
5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8:56:39그거 받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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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02:08주기술 상승등엔 깨달음이 필요하단건 들었지?
근데 정사 편입을 하면 거기서 했던 경험들이 다 깨달음 재료로 쓰일 수 있게 돼.
당연히 경험 부족으로 부작용을 겪는 일도 줄어들고.
벚꽃 난성에서 적극적으로 전투나 주술에 대한 고민이나 연구 같은걸 해봐. -
61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05:57F->E에도 깨달음이 필요하나... 싶었는데 주술F가 마도B랑 근사치였지.
F라는 랭크에 현혹된다앗 -
62 시윤 - 유하 (vNMRaeF6Io) 2023. 5. 5. 오전 9:06:24"아무거나 괜찮아."
나는 작게 웃는다.
서로가 바쁘단건 아쉬운 일이지만, 한편으론 다행스러운 일이기도 하지.
"나도 선물 같은거 생각해둘게."
그녀에게 뭘 주는게 좋을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일단 이걸로 막레 한번 끊고 나중에 몇개 더 돌리자. -
6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06:48특진도 정산은 시윤주가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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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07:34아~
옛날에 폭풍검이라고 검술을 특수한 테크로 전환한 애가 있었는데.
F -> E 올라갈 땐 요구 안했던거 같....기도?
글쎄 그건 주기술 마다 케바케가 커가지고. 내가 확신하긴 좀 어렵네. -
6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07:59에버노트 위키 반영은 강산주가. 이벤트는....뭐 산주 없을 땐 내가 손 남으면 해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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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11:48지금 내가 특진도가
개인 위키 10개
도기샵 갱신으류 3개인가
일반 도기는 11
특도기는 1개고 -
6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14:24관계도 작성도 해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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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15:18주술이란 게 투쟁(타식이 참고)만큼 1인전승 비전 같은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주술 이란 행위에 대한 거니까 E로 갈때 깨달음은 필요 없을 거야.
하지만 D->C로 갈 땐 있을지도 모르겠다. -
6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15:36근데 도기가 왜 9개지? 보통 2개씩 얻어서 짝수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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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17:10원한 서린 울부짖음이랑 1개로 교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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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17:25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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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17:39관계도 작성은 다 일상해보면 할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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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17:52만나지도 않았는데 쓸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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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18:20근데 진오현<-이 레스캐 못본거 같은데 동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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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19:27응 동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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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9:19:37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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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19:46위키 완성이랑 코인샵건은 올려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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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19:53시윤주 시윤주 나 철이랑 한 일상 반영이 안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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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전 9:20:16고민
7일 까지 일 상5개
를 할 수 있?을까??? -
80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20:50>>79
오늘 3개
내일 2개 하믄 돼 -
81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21:33오늘 6개 내일 4개 모래 5개 하면 15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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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21:34찾았다 반영해줄게.
종종 말하지만 나는 '막레' 로 검색해서 확인하니까
그거 언급 안한 일상은 누락 가능성 높아 -
8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21:52그렇구나 그런기념으로 일상 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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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22:13>>79 오늘 휴일인거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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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22:56오늘부터 연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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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24:35빈센트 문호 섭특은 어케 얻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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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25:29우리 영웅서가 창작물 이벤트 했을때 2등상.
1등상이 여선이가 지난번 진행에서 주기술 한큐로 올린 그거였어 -
88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25:37그건 예전에 영웅서가2 연성 이벤트를 한 적 있어.
그때 얻은거야 -
8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27:03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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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28:37그래서 아침부터 일상을 돌려서 비몽사몽한 정신을 맑게 깨울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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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29:50할 작업이 있어서 잡담은 괜찮은데 일상 돌리기는 살짝 힘드네 ㅠ 요 최근 빡세게 달려서 다음 게이트 까진 사실 좀 쉴까 싶기도 하고.
이게 우리 어장 늙은 어른이들이 많아서 아침엔 사람이 잘 없어. 다들 쿨쿨 자나봐. -
9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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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36:56의욕이 넘친다면, 팁을 줄게.
지난번 진행에서 등장 인물이 상당히 많이 나왔지?
멀리 갈거 없이 지난번 진행만 찾으면서 인물 등록만 해도 코인 많이 벌 수 있을거야. -
9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38:09주기술 숙련도 수련엔 특수 코인 많이 안들어가니까. 특진도를 모아서 특수한 가르침 같은것도 노려봐.
캡틴 피셜 거기에 좋은게 꽤 많다 그랬는데, 마도나 주술 관련은 아직 안나왔거든. 주술쪽 트리거로 좋은게 있을 수도 있어. -
95 유하주 (1z4Af/VQJg) 2023. 5. 5. 오전 9:38:15하지만
이경운은 안 돼!
이경운은 내가 찜했음 퉤퉤 -
96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39:47>>93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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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41:33인물쪽은 사실 등장한거에 비해서 갱신이 정말 안되있는 블루 오션이거든.
알면서 퍼먹지 않는 이유는 나는 어차피 성장 제한 걸려서 특진도는 다음 게이트에서 기술 합성할 9~10개 정도면 충분해서 그래.
이벤트니까 골고루 즐길 수 있는게 더 좋을테고 말이야. -
98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43:07정오부터 해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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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43:16→︎ 술객, 온백자蘊魄者 고사가 덴히지 : 마도 또는 관련 계통의 숙련도가 랭크에 비례하여 증가. - 여하 비율은 검주 야기와 동일.
비용 : 회당 도기 코인 10개 + 특수 도기 코인 1개
값이 요러니까,
기본 11 / 특수 1 / 특진도 13
에서 기본 10개랑 특수 1개는 숙련도 올리는데 쓴다 치고.
그럼 어차피 기본 코인 부족한거지 특진도는 수련에 널널하잖아?
인물 3단위 하나만 추가해도 특진도 16개가 되니까, 15개로 특수한 가르침을 하나 신청할 수 있지. -
100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43:25등장인물 / 아이템
은 3개마다 특진도 3개인 거 잊지 말기 -
10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44:05실은 스킬이 목적이면 요람에서 원하는 스킬을 직접 배우는게 직빵이긴 한데.
불명이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하려면 정사편입 5개를 추가로 지불해야 되니까 말이야.
특진도를 잔뜩 벌어서 그 쪽 요람에서 뽕을 뽑겠다는 마인드가 아니면, 5개는 꽤 아깝지. -
10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44:38등장인물 3명 당 3개.
아이템 3개 당 3개.
두개 혼합은 안 돼. (EX : 등장인물 2명에 아이템 1개면 3개 주진 않아) -
10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50:47근데 레스캐 중에 청왕 만난 레스캐가 있었어? 옛날에 위키 뒤적이다가 본거 같은데 긴가민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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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52:29청왕? 홍왕 유찬영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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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53:10ㄴㄴ 청왕 따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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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9:53:29청왕
오세아니아 지역을 수복하고 잠복.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17살을 채 넘지 않는 소년의 외모를 하고 있다고 한다. -
10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9:53:33아니 청왕 오세아니아쪽 13영웅 우필이나 종이비행기로 만난거를 본거 같은데 아닌가 맞나 긴가민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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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54:48아아. 응 누가 만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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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9:56:15나도 기억은 나. 누군지 까진 좀 가물가물 한데. 현재 캐릭터 중은 아니고 시트 내리거나 삭제한 사람 중 하나인듯.
-
11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00:58영서1때 기록보니까 영웅급은 의외로 많더라
검성이 청왕한테 'UGN 오쉴? 우리급 서른정도 있음 ㅇㅇ'하던 기록 있었음 -
11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01:51안그러면 멸망하는 세계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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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전 10:07:14>>90
일상하실래요? -
11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09:43네이엥
-
11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10:11선공! .dice 1 100. = 20
-
115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14:10일상구함
특도기는 있는데
도기가 없어... -
11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15:21너도 특수한 가르침이나 받아보렴 준이치로야
-
117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15:41그거 도기코인 필요하잖아
4개밖에 없어.. -
11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16:38응? 특수한 가르침은 특수도기 코인 15개야. 일반 도기 안들음.
-
11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16:46>>115 하쉴?
-
120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17:30>>118
아...그거 8번째 무사가 따로 해주는거 였던가
그게 있었지.. -
121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전 10:17:44>>114
이거 제가 선레 ㅆㅓ야하는건가요? -
12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18:24선레 쓰실거면 쓰셔도 좋고 다이스로 하고 싶으시면 다이스로 해도 좋조
-
12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19:52>>120
엥? 아냐.
8무사 중 한명에게 특수한 가르침을 신청하면, 랜덤으로 그 무사가 가르칠 수 있는 뭔가 스킬이나 태그 같은걸 전수해줘.
나는 휘어지는 탄환 태그, 린은 간파(F), 토고는 흐릿한 거절(F). 이런걸 얻었음. -
12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20:51>>120 정확히 말해서 8번째 무사가 아니라 8무사 중에서 원하는 사람한테 가르침
-
125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전 10:23:21제가 선레 쓸게요 상황은 어떤게 좋으실까요?
-
12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23:40>>123 아하
땡큐 나도 신청해야겠다 -
12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24:15빈센트주가 좋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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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28:46무사마다 전수해줄 수 있는 능력이 다른 모양이니까.
신청하고 싶다면, 원하는 효과 방향성을 생각해서 캡틴이 여유있을 때
캡틴에게 혹시 이런걸 희망하면 누구에게 가르침을 신청하면 좋은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 -
12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29:04그 외에 그냥 바로 신청하고 싶으면, 뭐 나한테 말하면 올려둘게.
-
13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29:38어쨌건 결국 랜덤이라서 구체적인 효과를 정해지진 않거든. 무사의 이명이나 직업 같은거 보고 유추하던가 하는게 주 방식이지.
-
131 빈센트 - 수련장 (g.mrxBlxIE) 2023. 5. 5. 오전 10:34:13"흠..."
10번의 폭발과 5번의 전기충격, 그리고 3번의 부상. 빈센트가 수련을 위해 한 일이었다. 대련을 신청해보려고 해도, 빈센트와 비슷한 급들은 아무 이유 없이 불러내려면 그냥 "대련"에 수십만 GP는 불러야 하고, 그렇다고 빈센트보다 한참 기술도 감각도 딸리는 이들을 상대로 하자니, 딱히 재미도 없고 빈센트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쓰레기같았다. 그래서 수련이나 하려고 했었는데...
"...재미가 없군."
빈센트는 뭔가 다른 방법이 있을까 하면서, 아예 생각도 해보지 못했던 다른 분야를 개척해볼까 생각했다. 예를 들어,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상황에서 청각을 강화해, 정말로 미세한 소리를 내서 그걸 기반으로 앞에 있는 장애물의 위치를 파악한다던지... 빈센트는 그에 눈을 감고, 청각을 강화한 다음, 마도를 이용해 자신의 소리를 최대한 차단한 채 걸어간다.
"끌, 끌, 끌..."
빈센트는 혀를 차는 소리를 섞어, 소리를 내면서 앞으로 걸어간다. 뭔가 감을 알게 될까...? 싶을 때쯤, 반사되는 소리보다도 훨씬 더 큰 인기척에 눈을 뜨고, 자신이 거의 누군가와 부딪치기 직전이었다는 점을 깨닫는다.
"아. 죄송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앞을 바라보는데... 음. 뭔가 아는 사람 같기도 모르는사람 같기도 했다ㅣ.
//1 -
132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35:47야기
지금 당장 전쟁스피커와 싸워야해서
성장이 필요해... -
133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36:07특도 + 특진 합치면 딱 15개다..
-
134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0:36:53그럼.. 무기술.. 훈련 받는 건 어때..?
창술 C... -
13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37:23도기 코인이 없다잖아. 못 받지.
-
13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37:55도기가 없어
놀랍게도 기초지휘는 b야 -
137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0:38:13뭣
-
138 불명 - 빈센트 (/lkH8cq0M2) 2023. 5. 5. 오전 10:39:01
후렝ㅇ...
불명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을 내뱉으며 수련장을 향해 걷습니다.
졸리네요...
시야도 끔뻑끔뻑 한 것을 보면 아마도 눈이 감겼다 떴다 하는 것 같습니다.
불명은 귀찮아서 점 하나 찍은 왼눈 밑 글자(뜻-졸리다)를 비비며 앞으로 걷습니다.
그러다가.
꿍.
부딪힙니다.
으엑.
/2 -
139 불명 - 빈센트 (/lkH8cq0M2) 2023. 5. 5. 오전 10:39:38>>136 도기가 없으면 일상을 돌리면 돼(정론)
-
140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39:40>>137
창술은 c지만 기초지휘는 b 야
-
14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39:59확정한거지? 올려뒀다?
-
142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0:11>>139 안돼
도기로 숙련도를 올리는 비겁한 짓
나는 하지 않아
나는 도기를 100개 모아서 고옌토고 연성을 봐야겠어 -
143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0:40:19>>140
불명주의 말대로 일상을 돌리자 -
14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0:22>>141 당케
-
145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0:40:38접전 자체가 없는데
-
14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0:40>>143 나는 고옌토고 연성을 봐야겠어
-
147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40:41일상을 돌리자
-
148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1:10일상은 구하고 있다..
-
149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42:53>>119?
-
150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3:30>>149 아 피 닦는 와중에 못봤나 보다
ㄱㄱ! -
151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44:19피...?
일단 .dice 1 100. = 46 -
15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0:44:24왠 피??
-
153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0:44:39...멈춘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상대도 조금은 주의를 빼둔 상태로 걸은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넘어진 상대를 보고, 속으로 "미치겠다"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건 말 같지도 않은 반향정위를 수련한다고 남들도 있는 곳에서 걸은 빈센트의 잘못이 컸고, 이건 범죄는 아니라도 '무례'의 영역에는 충분히 닿았으므로, 최근 평판관리를 시작(할 수밖에 없어서)했던 빈센트는 자신의 얼빠진 생각을 후회하면서, 부딪친 상대에게 정중히 사과한다.
"죄송합니다. 제가 최근에 반향정위를 수련해본다고, 눈을 감고 걷다가 그만..."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지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뭔가 익숙했다.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빈센트는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뒷걸음질쳐서 이야기한다.
"혹시 특별반이십니까? 좀... 낯설지가 않아서요."
//3 -
15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5:26>>151 선레 써올게 원하는 상황 있어?
>>152 양파 썰다가 베임 -
155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46:34>>154 준혁주 원하는대로
-
15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전 10:48:24>>155 금방 써올게
-
157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50:13
아 참, 길을 걸으면서 눈을 감고 걷다니.
불명은 자신이 눈을 반쯤 감고 걸은 것은 슬쩍 빼놓고 흥흥거립니다.
절대로 부딪힐 때 낸 '끼헤응' 소리를 신경쓰는게 아니고요.
그러다가 불명과 부딪힌 남자.
검은 정장, 흰 장갑과 피부, 붉은 머리칼.
그러니까...
특별반?
불명은 남자가 인명부에서 본 특별반 빈센트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침 빈센트도 불명이 특별반인지 물어보네요.
끄덕.
불명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을 표합니다.
/4 -
158 준혁 - 선레 (AjWlunQ.q.) 2023. 5. 5. 오전 10:53:34음...
" ... "
좋아 회복됐다.
몸상태를 체크해보니,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았다
해독도 끝난것 같고. 벌어진 흉터도 없다.
의념을 때려박아 건강을 강화한 보람이 있다.
" 좋아 가볼까 "
이대로 여기 누워만 있을 수 없다 여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환자는 멋대로 나가지마시오'라고 쓰인 팻말을 지나쳐 병실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거기서 저번에 보았던 불명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눈 밑에 적힌 글자가 좀 달라진 것 같은데...? 착각인가 -
159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0:55:41빈센트는 자신이 그런 일을 했다는 게 무안해서 다른 생각을 한다. 예를 들어 끼헤응이라던지, 그런 알 수 없는 만화적인 효과음들 말이다. 차라리 상대 같은 이미지였으면 그런 실수를 해도 그런 소리를 내며 넘어갈 수 있었으려나, 생각하지만 어쩌겠는가. 빈센트는 그런 이미지는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지는 인간이었다. 만약 빈센트가 '자신을 미소녀라 진심으로 착각하는 미친 인간'이 된다면 모를까...
"네. 빈센트 반 윌러입니다."
그리고, 빈센트는 머릿속에서 흐릿한 인명부를 찾아낸다. 주강산이라던지, 채여선이라던지, 확실히 자주 보이는 이들과 함께 싸워본 다른 이들을 포함해서 많은 이들의 이름과 얼굴이 선명했지만, 최근에 들어온 이들이나 정말로 오랜만에 보게 된 이들의 얼굴은 너무 흐릿했다. 빈센트는 상대가 자신의 이름을 아는 판에 자신이 그 이름을 모르는 건 정말로 끔찍한 일임을 잘 알았기에, 영성을 끌어올려 기억 속 인명부에서 흐릿한 자국을 지워내고, 상대가 불명이라는 사람임을 간신히 기억해낸다.
"네. 불명 씨군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어... 이름이 불명이라고? 혹시 그 행방불명, 신원불명 할때 그 불명인가?
//5 -
160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57:07
끼에엥.
내 혀...
불명은 당고를 씹다가 씹은 혀에 약을 바르며 에베베 하고 있습니다.
짹.
요즘 뱁새 형태로 소환해둔 괴성조가 그것을 보고 비웃는군요.
펑.
이제 그런 나쁜 괴성조는 없습니다.
하여튼 근처 병원? 하여튼 그런 곳에서 받은 약을 다 바른 불명의 눈에 이제 막 병실에서 나온 사람이 들어옵니다.
그 이름, 현준혁.
특별반의 부반장입니다.
/2
-
161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0:59:46빈센트 반 윌러인데
빈센트가 본명
반 윌러는 뭐옝요? -
162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전 11:01:59" ...너였구나, 저번엔 신세졌어 "
머릴 긁적이며 머쓱한듯 인사를 한다.
하쿠진 때, 불명이 없었다면 곳애 좀 했겠지.
딱히 그것 말고도 하쿠진과 대면했을 때, 날 도와준 것 까지 해서
이 녀석에겐 신세진 것 밖에 없다.
" 저번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소개도 제대로 못했는데..음..난 부반장 현준혁이야 "
" 그리고 창을 쓰고, ..부족하지만 지휘관을 맡고 있어 "
기초지휘를 가지고 있는 녀석들은 제법 있지만 B까지 올린건 나 ㅃ..
그럼 뭐해, 창술이 C인데...
-
163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전 11:02:00
끄덕끄덕.
불명은 빈센트의 인사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니까 빈센트 반 윌러, 흠. 반 윌러? 일단은 윌러로 부르면 되겠네요. 빈센트가 주체 이름인거 같으니까요.
"안냥!"
불명은 꼬인 발음으로 인사합니다.
"윌러!"
휙휙.
손을 흔들며 불명은 인사합니다.
/6 근데 이거 그냥 일상인가요?
-
164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1:02:54>>161
성씨입니다 -
165 불명 - 준혁 (/lkH8cq0M2) 2023. 5. 5. 오전 11:05:34
그렇군.
흠.
불명은 현준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휘관인 건 압니다. 저번 단안거신요괴單眼巨身妖魁 하쿠진을 토벌할때 모두를 지휘하던 것은 보았으니까요.
하여튼.
현준의 별명, 흠. 뭐로 할까.
저번에는 그냥 지쳐서 헤어지고, 토벌 때는 그냥 묵묵히 주술만 써서 얘기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때 할 고민을 지금 하고 있네요.
그래서 뭘로 할까... 흠.
그냥 부반장이라고 하죠.
"안녕. 부반장."
불명은 현준에게 인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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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전 11:09:55" .... "
무언가 생각한 것 같다
뭘 고민한걸까?
" 그래 이름이 불명이라고 했지? "
특이한 이름이다..라고 생각도 했지만 뭐 어떤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 혹시 괜찮으면 재활에 좀 어울려줄래? "
한동안 상처를 달고 쭉 있었더니 몸이 굳은 것 같다.
간단한 대련 정도는..괜찮겠지 -
167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1:15:17"어..."
빈센트는 자신을 윌러 라 부르는 사람을 참 오랜만에 본 것 같았다. 옛날에 잠시 헌터 일을 접고 일반적인 직장에 다니려 할 때나, 빈센트가 어쩌다보니 좀 '격식적'인 길드의 의뢰를 재하청받아 수행할 때는 누군가 빈센트를 윌러 씨, 이런 식으로 부르기도 했었지. 하지만 빈센트는 그냥 빈센트로 불리는 편을 더 선호했다. 이 험한 세계에서 성씨 따위 떼버리는 건 간단한데도, 그러지 않았으니 성씨로 부른다고 기분이 나쁠 것은 없었지만, 의외였다.
"보통 사람들은 절 '빈센트'라 부르죠. 하지만... 윌러라 불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윌러, 그 성씨를 빈센트에게 주었을 사람을 생각하니 마음이 좀 저릿해졌다. 로버트 반 윌러, 에이나 반 윌러. 이제 와서는 되돌릴 수도 없는 일이었지만... 음. 아니다. 빈센트는 지금 생각할 것은 아니라 생각했다.
"그런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좀 물어봐도 될까요?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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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냥... 일상이죠? -
168 불명 - 준혁 (/lkH8cq0M2) 2023. 5. 5. 오전 11:21:53
재활? 불명은 준혁의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재활이라니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잠시 고민하던 불명은 준혁을 바라보았고...
준혁의 손을 바라봅니다.
아, 그니까... 한번 하자고?
그러죠. 뭐.
불명은 뱁새(성체)의 부산물이 어디에 있나 생각하며 병실 밖으로 나갑니다.
툭툭.
손으로 따라오라는 제스쳐를 취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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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불명 - 빈센트 (/lkH8cq0M2) 2023. 5. 5. 오전 11:23:56
윌러라고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흠, 그러면 그냥 계속 윌러라고 불러야겠다.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빈센트의 말을 두 귀로 경청합니다.
그리고 이내 이어진 빈센트의 말에 '?'마크를 머리 위에 띄웁니다.
뭐지? 뭘 물어보려는 거지?
일단 불명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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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난성 일상인지 물어본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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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전 11:25:57하긴 여기서 싸우면 안될테니까
간단한 대련이라고 해도 의념각성자가 막 싸우면 안된다.
민폐기도 하고.
불명을 조금 따라가니
넓은 평원이 보였다.
나는 푸른창을 쥔 상태로 불명과 대치했다
" 이쪽은 환자니까 살살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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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1:28:00어...빈센트 특수게이트 일상 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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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1:29:48생각해보니 토고랑 철이도 학교에서 한거 같은데. 그거 특도기 계산 빼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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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불명 - 준혁 (/lkH8cq0M2) 2023. 5. 5. 오전 11:30:36
그렇게 따지자면 난 서포턴데.
그런 생각을 하며 불명은, 파해진 기도를 땅바닥에 꽂습니다.
일단, 양심상 괴성조는 나중에 소환하죠.
"옴."
불명은 준혁을 바라보며 의미없는 한어절을 내뱉습니다.
그 음절에는 의미가 없을 지언정, 음절을 내뱉으며 염念한 불명에게는 의미가, 의념이 있으니.
후우웅, 휘이잉!
그러자 거센 바람이 현준을 향해, 정면을 향해 불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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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불명 (/lkH8cq0M2) 2023. 5. 5. 오전 11:31:44아 현준이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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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1:32:04잠깐 생각해보니 이거 일반 일상으로 했었네요 --;
다음부턴 특수인지 일반인지 확실하게 말하고 할게요... -
176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1:32:07>>172 ㅇㅇ 빼야지. 특수 게이트 배경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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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1:33:09앞으론 막레 할 때 명시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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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1:35:00머냐 특수게이트로 안할 이유가 없으니까 다 그걸로 하겠거니~ 하고 특도기 템플릿으로 주는 중이라서. 일단 정정처리 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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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1:35:47윌러, 아무래도 이 이름이 다 입에 맞나보다. 빈센트가 만나온 이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빈센트를 그냥 '빈센트'라고 불렀지만, 세상에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이 얼마나 많으며, 그 방법별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별되는지도 다른 판에, 빈센트 자신을 윌러라 부르는 사람도 한 명쯤은 눈 앞에 나타나겠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묻는다.
"이건 좀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 좀 조심스럽지만....."
빈센트는 뭐라 말해야 하나, 그냥 생각하다가 안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화제를 돌린다.
"이름이랑 얼굴은 알아놨지만, 전투 방식은 못 들어봐서요? 혹시 전사, 아니면 마도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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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전 11:37:46다리를 의념으로 강화하고, 창을 바닥에 꽂아 불어오는 바람에 저항하듯 버틴다
의념을 사용하여 망념을 쌓는다면
신체기관 혹은 스텟 마저 강화할 수 있다.
자신의 기술로만 해결하는게 무리라면 이런 것으로 요령을 피우는 것 역시 해결 방법이지
" 흡..! "
바람이 사그라들자 곧장 달려가며 창을 휘두른다.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알아두는 편도 좋다.
훈련장을 사용해도 좋고, 나노머신을 통해 자신이 쓰는 마도나..창술 등을 검색해서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조사해서 나쁠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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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전 11:38:13정사편입 문제나 애매한 시간대 문제 같은 걸로 특수 게이트 일상 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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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불명 - 빈센트 (/lkH8cq0M2) 2023. 5. 5. 오전 11:40:29
아- 아-.
전사라, 불명은 자신의 가냘픈 팔을 보여줍니다.
대충 설명하자면 이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는 거죠.
불명의 키는 152.3cm(더듬이, 신발 포함), 그리고 운동은 하긴 했는데 선천적으로 말랐습니다.
아무튼 팔을 보여준 불명은 이후, 흠흠 거리며 말합니다.
"마도사가 아니라."
엣헴.
"주술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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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전 11:43:07그럴 수도 있지. 다만 헷갈리니 막레 레스때 적어달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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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불명 - 준혁 (/lkH8cq0M2) 2023. 5. 5. 오전 11:44:36
준혁이 자연주법 풍찬조요를 버티는 동안, 불명은 품에서 벚잎색 꽁짓깃을 꺼냅니다.
불명의 팔만한 길이의 그것이 어떻게 불명의 품에서 나왔는지는 뒤로 하고...
꾸드득.
꽁짓깃이 뒤틀리며 꼬이고, 바스라지며...
키에에엑!
괴성조가 나타납니다.
괴성조가 나타남과 동시에 사그라진 풍찬조요, 준혁이 불명을 향해 달려듭니다.
다가오는 준혁을 보며 불명은 괴성조에게 말합니다.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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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전 11:50:07"음... 뭐. 의념시대 이후로, 순수한 신체적 능력이나 외견만으로 그 사람의 직업을 판별하는 방식은 그 신뢰도가 극히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아시다시피..."
빈센트는 예전에 함께, 아주 잠깐이지만 함께 일했던 이들이나, 빈센트가 일 문제로 죽이거나 체포해야 했던 이들을 알고 있었다. 같이 일했던 이들 중에는... 생긴 건 여리여리한 초등학생인데 맨손으로 트롤을 두조각으로 찢어버리던 맨주먹 격투가도 있었고, 안경 없으면 의념으로 아무리 눈을 강화해도 앞도 못 보는 시력으로 신기에 가까운 활 실력을 보여주던 이도 있었다. 그리고 빈센트가 체포해야 하는 이들로 가면 더 별난 사람들이 많아져서, 생긴 건 트럭을 들어서 근력 운동을 할 정도로 우락부락한 사람이 사실 쁘띠쁘띠하고 샤방샤방하고 그 외 기타등등 생기발랄한 동화풍의 마법을 쓰는 걸 보고 우울해진 적도 있었다.
"아무튼. 주술사... 아. 주술사요?"
빈센트는 주술사라는 말에, 그것이 마도사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고민했다. 주술사...라는 게 있고, 그것이 의념시대 이래 마도사와 같이 단순히 전설 속 무언가가 아닌 실존하는 직업군으로 굳어진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술사가 어떻게 싸우는지는 몰랐다.
"그럼 알려주신 김에, 주술사가 어떻게 싸우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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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일상(특수게이트 x)
지금부터 써놔서 까먹지 않게 해야지... -
186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전 11:51:02날아든 이상한 새가 내 길을 막는다
걸음을 멈추고 재 자리에 선 상태에서
괴성조를 향해 고르돈의 올무를 사용한 나는
만들어진 의념의 로프가 괴성조를 휘감기를 시도하는것 을 보면서
불명의 다음 행동을 주시했다.
이 다음에는 어떤 수가 나올까.
이 새를 되돌릴까? 아니면 그냥 주술을 쓸까..
상대방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것 역시 좋다.
단서를 찾아내고 그것을 파고들어 파훼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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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불명 - 빈센트 (seHUwR7/Ik) 2023. 5. 5. 오후 12:06:58
주술사가 어떻게 싸우냐라...
흠, 글쎄요?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그런 반응을 내보입니다.
놀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불명은 그것을 딱 떨어지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고등한 주술사가 아닐 뿐이지요.
그래도 불명은 자신이 배운 주술의 개념 등을 설명해 줍니다.
염이 어쩌고, 원이 어쩌고, 기초사방이 어쩌고 하는 것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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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후 12:14:38"음..."
빈센트는 불명의 반응을 보고 이해한다. 사실 빈센트조차도, 만약 누군가 빈센트에게 와서 마도란 무엇인가? 라 묻는다면 빈센트는 할 말이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예 마도를 어떻게 쓰는가? 같은 질문도 빈센트는 "음. 그냥요."라는 답밖에 못하겠지. 그렇기에 빈센트는 불명의 이야기를 들으려다가, 염이 어쩌고, 원이 어쩌고, 기초사방이 어쩌고에 이르자 점점 표정이 굳기 시작한다.
"음... 염과 원... 기초사방... 그렇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도는 연산하는 것에 가까우면 주술은 바라는 것에 가까운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흔히 이 나라에서는 천지신명이라 부르는 무언가에게 빌기도 하고, 대가를 약속하기도 하고... 머리가 복잡해졌지만, 빈센트는 어떻게든 '대충' 이해하는 데 성공했다.
"감사합니다. '대충'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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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불명 - 빈센트 (mGoUaHABJ2) 2023. 5. 5. 오후 12:19:20
준혁의 손에서 올무가 뻗어 나와 괴성조를 옭아매려 합니다.
키에엑.
괴성조는 그것을 보고 소리치고요.
대략 의미를 해석하자면 '탭탭, 아니 겨우 장난인데 그건 좀 아니지'하는 엄살입니다.
불명은 스텝을 밟으며 지난번 보았던 올무의 내구도나 그런것을 생각하며 괴성조에게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그러자.
키에에엑!
괴성조가 다시 소리치며 올무를 벗어나 준혁에게 달려들려 몸부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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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불명 주 (mGoUaHABJ2) 2023. 5. 5. 오후 12:19:44잠깐 1시까지 할일이 생겨서 바로 답이 어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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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후 12:23:51괴성조에게 의념을 불어넣어 탈출시킨다
나쁘지 않은 판단이다.
달려드는 새와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불명을 두고 생각한다.
망념은 얼마나 쌓였는가,
앞으로 몇번 더 주술을 쓸 수 있는가.
무리해서 체크를 할 필요가 있는가?
깊게 생각할 이유가 없었다
킹이 있다면 킹을 노리는게 정석이니까. 그래서..
" 항복 "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다치면 기껏 치료해준 여선을 볼 면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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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12:45:39고소해져라... 처음부터... 어떠한 습기도 없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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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4:22으어어어어어
집이다아아아아아.. -
194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4:37비가 잘못하면 못탈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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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05:16굳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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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1:05:54캡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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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1:06:02굳런치
제주도는 비 많이 와? -
19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1:45캡하~~ 여기도 비 많이오더라. 집엔 잘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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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11:56갱신갱신~
모하여요!
캡틴은 드디어 제주도를 탈출하신 거려나요? -
20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01어제부터 폭우주의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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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4:25진짜 조금 늦었으면 못타고 제주 4주차 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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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14:56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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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5:00ㄷㄷㄷㄷㄷㄷ 그래도 다행이다 그나마. 고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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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16:50어휴...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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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불명 주 (SO7O1wRPBI) 2023. 5. 5. 오후 1:36:38
대충이라... 빈센트의 말을 들은 불명은 뾰로통하게 볼을 부풀리고 흥! 합니다.
대충이라니! 이전에 말했듯 주술은 파파가 가르쳤으니 파파와 비슷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술을 대충 이해했다고 말하는 것은 파파를 대충 이해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하고 나니 뭔가 이상한거 같지만 아무튼 비슷합니다.
불명은 빈센트가 자기 마도에 대해 설명하면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이지만 그건 제쳐두고 일단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그 시선은 대충 설명하자면 '뭔가 더 물어봐라!'정도로 뜻풀이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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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37:37못 탈 뻔했다는 게 비행기였군요?!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20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38:42제주도 탈출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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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불명 주 (SO7O1wRPBI) 2023. 5. 5. 오후 1:39:58
"항복."
불명의 앞에서 준혁이 그렇게 선언합니다.
...?
그것을 들은 불명은 잠시 침묵하더니 물음표 마크를 머리에 띄웠고 이내 좀 찝찝한 표정이 됩니다.
뭔가... 뭔가...
페이즈 보스의 첫번째 페이즈를 1/5정도 깎으니까 컷신으로 넘어고 스토리상 헤어져서 다음에 잡아야 하는 느낌입니다...
뭐, 그래도. 이긴건 이긴거니까.
펑.
준혁의 앞에 있던 괴성조가 벚꽃색 깃털 덩어리가 되어 흩날립니다.
/14 -
20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43:46오늘은 공휴일이니까...
놀 겁니다! 기간도 끝나가니까 일상 돌릴 거에요!
일상 구해봅니다! -
210 불명 주 (0Oh1TePA1g) 2023. 5. 5. 오후 1:45:38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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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후 1:47:37" 너무 그렇게 찝찝하단 표정 보이지마. "
일단 이쪽은 환자니까..
너무 생각 않하고 달려들면 또 병원신세를 져야한다.
그렇다면 오토나시가 세상 한심하단 표정으로 내려다보겠지.
그건 좀....
" 서포터..치곤 전투에서의 판단이 나쁘지 않은데, 랜스는 생각이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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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1:48:39>>209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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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48:44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하긴 해야하는데.. -
21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1:49:31>>213 그럼 난 멀티니까
강산주와 여선주가 돌리는게 좋겠다 -
21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50:46음 그러면...?
여선주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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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1:54:10
랜스라...
불명은 랜스에 대해 생각합니다. 극공의 창, 적을 쳐죽이는 포탄...
이런거는 뭔가 성미에 안맞단 말이죠.
절대로 전투에 자신없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절대로 전투에 자신없어서 그런 게 아닙니다.
중요하니 두 번 생각하고, 불명은 입을 엽니다.
"그냥, 전부다 공격에 쏟아붓는 건 성향에 안맞아서 그래."
난 뒤에서 도와주는게 좋더라.
/16 -
21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54:59저는 좋아요~
어떤 상황으로 할까요?! 벚꽃난성에서.. -
21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58:09>>217 성주의 시험도 통과했고...음..
아이디어 있으세요? -
219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후 1:59:28" 아쉽네, 너라면 괜찮은 랜스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
뭐 나중에 다시 한번 물어 볼 수 있지.
그때는 또 다를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가만히 고갤 끄덕이며 불명과의 대련을 마무리한다.
" 슬슬 돌아갈까..? 너 당고 좋아하냐? "
참고로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여선이가 증명해줬다.
//17
나 의
캐 해 는 틀리지 않아
랜스 불명 존버 -
220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후 2:01:25"아니, 그래도...:"
빈센트는 난처하다는 듯 머리를 긁적인다. 아니, 모른다고. 솔직히 말하면 마도도 모른단 말이다. 빈센트는 뭐라도 물어봐야겠다 싶어서 묻기로 한다.
"그럼 주술을 이용할 때는 제물을 바쳐야 할 수도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곰을 소환하기 위해서 곰 송곳니로 만든 특수한 부적을 바쳐야 한다던지 말이죠."
뭐 그런 것들이다. 다른 것은 생각이 잘 안 났다.
//15 -
221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2:01:41음... 약간 시장통에서 간이? 공연 같은 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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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03:25>>221
버스킹하는 강산이 이미 몇 번 보여줘서 진부하지 않을까 했지만!
보고 싶으시다면야! 선레 드릴게요! -
223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2:05:07벚꽃난성에서 공연하는건 다르지 않을까요(아무말)
선레.. 기다리겠슴니당 -
224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05:18뭐야? 상태창에 인벸토리 기능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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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07:35
당고... 좋죠.
불명은 준혁의 말에 주머니를 뒤집니다.
그리고, 짠!
불명은 준혁에게 당고 세 꼬치(간장, 콩고물, 고기) 중 무엇을 먹을지 물어봅니다.
"뭐 먹을래?"
짹...
어느새 다시 소환된 괴성조는 그것을 보고 기겁합니다. 대충 울음소리를 해석하면 '매끼마다 그것밖에 안먹고 남으면 나한테 짬처리하는데 제발 그것 좀 그만 먹어라...'라는 뜻입니다.
/18 -
226 준혁 - 불명 (AjWlunQ.q.) 2023. 5. 5. 오후 2:10:29" 흠.. 나쁘지 않지 "
셋 다 좋아하긴 하지만
무난한 콩고물을 쥐었다.
" 아 맞아. 최근에 벚꽃난성 근처에 잔당을 발견했는데, 같이 토벌하러 갈래? "
나쁘지 않고, 레벨도 적당할 것 이다.
공훈도 제법 올릴 수 있을거도. 경험도 되겠지.
" 생각 있으면 말해줘 "
//19
막레 부탁한다! -
227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11:40
불명은 빈센트의 말을 듣고 흐흥 하면서 딱! 손가락을 튕귑니다.
그러자.
꾸드득. 꾸득.
어느새 불명의 반대편 손에 들려있던 깃털이 뒤틀리며, 꼬이고... 이내 바스라지며.
그 조각조각 사이로.
키에에엑!
작은 뱁새가 나타납니다. 울음소리가 조금 이상한 뱁새, 그러니까...
불명은 괴성조를 짜잔 하며 빈센트에게 보여줍니다.
/16 -
228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15:21
우물우물...
불명은 고기 경단을 우물거리며 준혁의 말을 듣고 고민합니다.
잔당... 잔당...
흠, 어떻게 할까.
짹.
구슬프게 불명이 먹다 남긴 간장 당고를 쪼아먹는 괴성조의 울음소리 사이에서 불명은 계속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뭐, 한번 살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끄덕!
준혁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20 막레 벚꽃난성
-
229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2:17:33수고했어 불명주!!
-
230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18:42수고했어요 그리고 일상구해려
-
231 강산 - 여선, 벚꽃난성 게이트 (7xyPiv6zGI) 2023. 5. 5. 오후 2:20:29게이트 벚꽃난성의 시내 어딘가.
뜬금없이 울리는 음악 소리를 따라 가보면 그 근원에는 강산이 있었다.
연주하는 음악도, 그 소리를 내는 악기도, 이 게이트의 고유 문화와는 영 딴판이었겠지만.
연주하는 사람이 누가 봐도 외부의 방문객인지라 다들 대체로 그러려니 하는 것 같기도 했다. -
232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후 2:24:42"어. 그 깃털이... 이런 맙소사."
빈센트는 평범한 깃털에서 갑자기 괴이하게 생긴 뱁새...? 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음성을 내지릅니다. 뭔가 간단했다. (저걸 대가라 부를 수 있다면) 대가를 바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빈센트가 사용하는 마도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었다. 빈센트의 마도도 분명 대가를 치르는 것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건 엄밀히 따지면 대가라기보다는 운동을 할 때 힘든 것처럼, 마도를 쓰니 힘든 것에 가까웠고, 저렇게 되는 건 본 적이 없었다.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지금은 그 정도로만 알아놔도 되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한다.
"뭔가... 정말 전투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보니, 저거, 꽤 재밌어보였다. 흥미로웠다. 빈센트는 그 감정을 숨김 없이 말한다.
//17 -
23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24:44https://www.youtube.com/watch?v=kRA6OLfLcOg
마침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한 지금 듣는 곡... -
234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25:44>>230 저 오늘 PC라서 한번에 두개까진? 괜찮을지도?
하실래용? -
235 불명 주 (KwbJorZ04A) 2023. 5. 5. 오후 2:27:19좋아용
-
236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2:27:55"여기도 되게 오래 본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근 2주 가까이였나? 라고 생각하면서 어느 분께 가르침을 받거나. 수련을 받을지 고민해볼 생각이다가...
벚꽃난성의 시내 어딘가에서 울리는 음악소리가 어딘가 익숙해서 어.. 하면서 따라가본 여선입니다!
"문화교류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강산을 발견한 여선입니다. 강산의 연주를 방해하지 않으려고 한 곡이 끝날 때까지는 조용히 구경하려는 것 같군요.. 그치만 음악을 중간에 끊었다가는 사람들이 눈치줄것같다고요! 훗. 저는 이제 눈치를 어느정도 챌 수 있는 사람인것! -
23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29:54그러면...원하시는 상황이나 소재 있으세요?
벚꽃난성 게이트 안도 괜찮고, 아니면 서울에서 만나서 대화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38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2:34:01관객은 몇 명 없지만 개의치 않고 연주하던 강산.
그래도 여선이 온 것을 알아차리자 그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이 보인다.
연주가 끝난다고 박수 쳐주는 사람도 딱히 없었지만, 개의치 않고 여선에게 팔을 흔들며 반긴다.
"여선 씨 하이! 와줬구나. 다들 요즘 여기서 자주 보이네."
//3번째. -
239 불명 주 (uOpnRAr6kg) 2023. 5. 5. 오후 2:37:20벚꽃난성이 좋을거같네요
-
240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38:41>>239 그럼 선레는...
누가 쓸까용!
다이스 배틀로 정할까요??
.dice 1 100. = 28 -
241 불명 주 (uOpnRAr6kg) 2023. 5. 5. 오후 2:39:47
그정도로만 알아둬도 좋겠다라...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하죠.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키에에에...
괴성조도 강제로 고개를 끄덕이고요.
음? 잠깐만 반항의 의미가 아닌거 같은데?
불명은 괴성조를 돌아봅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괴성조의 울음소리에 섞였거든요.
괴성조는 키에에엑 울며 빈센트를 보고 있었고...
으헥. 저게 뭐야.
불명은 빈센트의 위험하게 빛나는 눈을 알아차립니다.
/ -
242 불명 주 (uOpnRAr6kg) 2023. 5. 5. 오후 2:40:10.dice 1 100. = 56
-
243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2:41:03연주가 끝나면 여선은 박수를 쳤으려나? 강산이 와줬다는 말이라던가. 자주 보인다는 말을 하자
"그러게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되더라고요~"
"온 거는.. 소리가 들리니까요. 소리가 들려서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문화교류로 선보이는 현장! 일거라고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의외로 구경꾼들은 꽤 있네요.."
뭔가 특색있고 낯선 거라서 그런 걸까..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몇 없다지만 아예 없는 것보단 꽤 있는거니까! -
244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43:02져, 졌다!
선레 드릴게요😅
마따 그리고 여담이지만!
인벤토리에는 아이템이나 코스트 외에 다른 물건도 넣을 수 있어요!
(어떻게 아냐면 시트낼 때 물어봤음!) -
245 강산 - 불명, 벚꽃난성 게이트 (7xyPiv6zGI) 2023. 5. 5. 오후 2:46:58벚꽃난성 내부의 어딘가.
강산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누군가를 찾아다니는 듯해 보였다.
"어이, 거기 뉴페이스!"
그리고 그 상대가 아무래도 불명인 모양이다.
멀찍이서 불명을 보고 반색하며 다가오는 것을 보니.
"잠간 나 좀 봅시다!" -
24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2:49:25>>243
관객 중에 아는 사람이...
.dice 1 3. = 2
없다
한 명
두 명
-
247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2:58:43"평소에 자주 보기 어렵던 사람들도 보이더라고. 그래서 나도 더 자주 오게 된달지."
고개를 끄덕이며 여선에게 답한다.
여선이 구경꾼들을 언급하자 의아한 듯 "그래?"라고 되묻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그렇네."
조금 떨어져서 연주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다. 가까이 다가오지 않아서 강산이 곧바로 발견하지 못했던 것 뿐.
강산과 두어 번 마주쳤고 여선과도 구면인 붉은 옷의 여검사가, 강산과 눈이 마주치자 웃으며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강산도 상대가 시야에서 없어지기 전에 팔을 흔들어준다.
그리고는 다시 여선을 돌아보며 묻는다.
"여선 씨는 여기 무슨 일이야?"
//5번째. -
248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2:59:43
불명은 벚꽃난성의 길을 산책 중입니다.
우물우물.
당고를 우물거리면서 말이죠.
괴성조는 당고를 보자마자 사라진 상황. 불명은 꾸역꾸역 당고를 씹으며 봉투 안에 담긴 2개의 당고를 바라봅니다.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하던 도중.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불명은 소리를 들으면서 그저 당고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가까워지는 소리에 그것이 불명을 부르는 소리란 것을 알아차립니다.
누구지?
고개를 들며 주변을 살피자 불명의 눈에 사내 하나가 들어옵니다.
/2 -
24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3:00:15엇...벌써 3시라니.
늦게나마 점심 먹고 옵니다! -
250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3:00:34일상 또 구한다..
-
251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3:01:07...
-
252 강철주 (JsELFWLrt6) 2023. 5. 5. 오후 3:02:27갱신합니다. 비가 쏟아지네요...
-
253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3:04:05"그런 느낌은 있어요.."
여러 사람들이랑 꽤 많은 걸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는 사람이 보이자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합니다.
"어. 네?"
순간 뭐하러 왔냐는 질문에 잠깐 당혹스러운 듯 하다가... 금방 침착하게 말하려 합니다.
"아아... 스테이터스 수련...이라던가. 특수한 가르침을 어느 분께 받을지.. 생각하고 있었어용"
관심이 가는 거는 밀검 이우접의 가르침이나. 술객의 가르침이긴 한데...
사실 이끄는 자의 눈도 궁금하긴 한데. 여선이는 이끄는 자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니.. 애매하지. -
254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3:06:11다녀오세요 강산주~
강철주는 하이에요~
일상... 하나 더 할까... -
255 준혁주 (r6Bard/q6I) 2023. 5. 5. 오후 3:07:02철주 ㅎㅇ
>>254 일상 ㄱ -
256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3:07:16끼에엑... 하나 더... 할... 수... 있...다...!
-
257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후 3:11:17"어... 저거 저한테 감정 있나요?"
빈센트는 상대가 불러온 새가 자신을 위협하는 것을 보고, 양 손을 들어 싸울 의사가 없음을 밝힌다. 뭔진 모르겠지만, 빈센트의 무언가가 저 새를 화나게 한 모양이었다.
"음, 오늘 스킨을 좀 다른 거로 가지고 나왔는데, 거기 섞여있는 성분이 조류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느낌인가요? 아니면 옷 탈취제가... 아니, 아닙니다. 일단은 저 새를 위해서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겠네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슬슬 자리를 뜨려 한다.
//19
눚어서 죄송합니다. 막레 부탁드려요!(일반 일상) -
258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3:11:27어떤 상황으로 하실 건가용!
벚꽃구경? 아니면 약초채집? 아니면 하쿠진 토벌은 했지만 파헤쳐진 데를 삽질해서 채워야한다! 라던가요? -
259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3:13:11>>258 잔당 토벌
-
260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3:16:29???!
그걸 원하신다면 선레로 간단한 설명은 필요할 것 같은 느낌...? -
261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3:20:01>>260
오케이 -
262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3:25:25
저벅 저벅.
멀어지는 빈센트를 보며 불명은 생각합니다.
괴성조와 자신을 바라보던 그 눈... 그건... 마치...
게임에서 딜을 시험해보려 DPS허수아비존에 가고 거기서 얼마나 딜을 넣을 수 있을지 생각하는 그런...
아니 그런게 맞나?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쓰읍 침을 삼킵니다.
그 비슷한 느낌, 그래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충 이걸로 뭘할 수 있거나 내가 이거한테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죠.
아무튼 생각을 마친 불명은 펑 하고 괴성조를 역소환 시키고 수련장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아침수련은 해야죠. 뭐.
/20 막레 일반 -
263 준혁 - 선레 (AjWlunQ.q.) 2023. 5. 5. 오후 3:25:52몇년전, 벚꽃난성의 영주가 죽고, 난세가 펼쳐졌다.
그 난세를 종식시킨 것은, 무사장 야기를 필두로 8명의 무사와 함께 고군분투한 지금의 영주.
하지만 삼남이었던 영주가 다른 세력을 물리치고 지금 자리에 올랐다고 모두가 납득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도 소수의 반대파 잔당이 벚꽃난성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 . .
하쿠진을 토벌하는데 성공한 나는 하쿠진의 가죽 같은걸 얻으러 대장간에 갔으나
이미 누군가의 장갑이 되어버렸기에 줄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닭쫓던 개 마냥 당고나 물고 있었다.
그런 와중, 잔당을 토벌하면 보수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근처에서 같이 당고를 우물거리는 여선을 이끌고 소수의 무사들과 합류하게 되는데
...
..
.
" 지들이 마속이야? 언덕 위에 진을 치고 있어 "
금방 끝날거라 생각한 토벌은 예상보다 장기전이 되어가고 있었다.
가진 물자로 존버를 하는 잔당과, 그 밑에서 기다리는 우리..
당장 언덕을 올라가서 치는 것도 어려운 것 은 아니지만, 그렇게하면 피해가 너무 크다.
무사가 빌려준 의자에 앉아 언덕위를 보며 툴툴 대기도 잠시.
" 여선, 뭔가 뾰족한 수가 없을까... "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기에, 고양이에게 물어본다 -
264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3:31:03하쿠진 토벌은 했네요! 휴.. 힘들었다.. 하면서 본인에게 포상으로 당고를 먹으러 갔는데...
당고를 우물거리다가 끌려온 여선은 잔뜩 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진짜 고양이가 삐진 것처럼 굴까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여선에게 준혁이 묻자...
"저 언덕의 아래를 파서 인위적으로 산사태를 낸다거나요?"
허황된 말 하기는!(*우리에게는 김태식이 없다!) 매우 효율적인 방법을 말했다는 듯 당당한 모습하고는.
'난 당당하다!' 라고 말하는 듯 허리에 손을 얹고 있군요. -
265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3:34:51언덕을 파내서 끌어내린다기엔 그 정도의 인력이 충분하지 못하다
반장이 있었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
" 그건 아무래도 좀 무리겠구나 "
라고 생각할 즈음
저 녀석들 식수는 어디서 얻는걸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다.
" ...돌아서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보자, 녀석들이 식수를 얻는 수원지가 있을거야 "
당고를 우물거리면서 벚꽃을 즐기다가 전장터로 끌려와 삐진 여선을 억지로 일으키는 건 덤이다
" ..아직 특라멘 안사줘서 그래? 금방 사줄테니까 좀 가자... " -
266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3:40:45물론 며칠동안 몰래몰래 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못해요.
"에에. 쾅! 하고 와장창과 우르르 무너지는 거 못해요?"
진지하게 바라보는 척 이지만. 그 척을 잘하니까. 여선이 준혁에게 못하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 표정이 되는 겁니다.
"특라멘이라면..."
조금 고민은 하겠지만. 그래도 준혁이 해결방법을 생각해내고 가보자는데 안가겠다고 버티는 것도 그리 긍정적인 건 아니니까요!
"이번만 봐주는거에요!"
물론 여선은 준혁이랑 대련붙으면 창술로 후려맞고 져버릴 것이다. 말만 저렇게 하고는 위쪽으로 올라가면 되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
267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3:46:27" 특별반에서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반장 밖에 없어 "
이제 어떻게든 고양이는 달랬으니 무사들과 함께 언덕을 올라간다
빙 돌아서 언덕을 오르니, 적들은 우리가 후퇴한거라 생각하고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수원지에 도달하자.
" 역시 있구나 "
커다란 강의 물줄기를 댐 같은 조형물로 조절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경계를 서고 있는 무사들도 보인다.
" 지금 기습하면 놈들도 시간을 벌기 위해 뭐든 하겠지. "
" 여선 지금부터 우리가 뭘 해야할지 알려줄게..잘 들어... "
//5 -
268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3:51:40"그럼 반장을 데려오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안되니까 지금 이러는거아니니 여선아. 빤히 바라보다가 지금 불러와도 시간이 애매할테니까 어쩔 수 없나. 라고 생각합니다.
빙 둘러서 언덕을 오르면서 자리 꽤 나쁘지 않다는듯 살펴봅니다. 수원지를 보호하는 걸 봅니다....
"뭘 해야해요?"
속삭이듯이 물으면서 경청하려 합니다. 음.. 수원지에 시체라도 던져넣는다거나. 수원지에 독이라도 타야한다는 말인가..라는 상상을 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라면 와 너무해. 라는 말 정도는 할지도 모른다. -
26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3:54:39이벤트 구매 신청할 사람 있? 자고 왔는데
-
270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3:56:08" 그러니까 말이야... "
...
..
.
'적습이다!!'
큰 소란과 함께 경계를 서던 무사들이 무기를 뽑는다.
여선이 후방에서 얌전히 대기하는 동안. 나는 적에게 다가갔고
적의 지휘관으로 보이는 자는 당연하게도 나에게 무기를 겨누었다.
" 네가 이들 무리의 대장이냐! 나는 벚꽃난성 아가하나 가문의 차남을 모시는, 다테 가문의.... "
" ... "
탕, 소리와 함께 품에서 꺼낸 기본 권총을 발사한다
가슴팍에 정확하게 특수탄 폴라베어가 적중하고 놈이 뒤로 넘어간다.
" ....비겁한 놈! 이름을 밝히는 와중에 공격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냐! "
그래도 역시 게이트의 무사 인지, 이걸로 죽진 않았다.
" 아, 그런 문화가 있구나. 알겠어 계속해봐 "
" ..... 나는 벚꽃난성 아가하나 가문의 차남을 모시는 다테 가문의 하급 무ㅅ "
탕 소리와 함께 또 다시 무사가 넘어간다.
이번엔 진짜 좀 화난 것 같다.
" 작전대로 하자 여선, 신호를 기다려줘 "
//7 -
271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3:57:06저 그거 마도관련 숙련도 상승이요 도기 10 특도 1 짜리
-
27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3:57:56특수 가르침 쪽은?
-
273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4:02:51"그으렇군요.."
..
"이름 말하는 문화 있어요?"
"와 준혁 씨..."
변신중에 총을 쏘는 저 과격함. 무섭네요~ 스러운 생각을 하다가 말을 못 들었지만 다시 말해준다는 거에 들으려 했으나...
"다타? 가문?"
잘 안들려요! 라고 하지만 기본 권총으로 쏜 격발음 때문입니다. 사실 잘 들었지만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몰라?
"네엡~"
"근데 그런 건 전언으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용"
절 노리면 전 도주해야한다구요! 라는 말을 하면서도 여유롭게 서 있군요. 사실 속으로는 씁! 하고 있겠지만.. -
274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4:03:13시하여요~
-
275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4:03:15그건 아직...
-
276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4:06:26봉투를 들고 가는 여학우를 따라잡자 잠시 숨을 고른다.
의념을 아끼려다 보니 능력치의 보조를 못 받아서 조금 숨이 찼다.
"아 맞네맞네. 우리 하쿠진 토벌할 때 너도 있었지? 너도 특별반이라는 건 나중에 들었지만 말이지. 이거 전해주려고 왔어."
그러면서 인벤토리에서 뭔가를 꺼내서 준다.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조금 추가된다.
◆ 제한 : 특별반 소속
"짠, 신청하셨던 길드 아이템 배달 왔습니다. 우리 말이야, 나중에 길드 만들 거거든.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곱게 개어진 어두운 청색 코트 형태의 아이템을 넘겨주며 넉살 좋게 웃는다.
"겸사겸사 말하자면, 내 이름은 강산이다. 주강산."
//3번째.
이미 지급은 되었지만...제가 위키엔 미처 추가 못했더라고요...그래서 겸사겸사 아이템 정보도 드릴 겸 해서 이런 상황으로!
길드템의 존재...총교관쌤도 알고 있겠죠...?🤔 -
277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4:07:09" ..용서못한다!! "
검을 뽑으며 외치는 녀석을 대충 대충 상대해주기로 한다.
뭔 가문? 그걸 내가 꼭 알아야해?
그보다 사격 기술이 없다 보니까 데미지가 덜 들어간게 아쉽다.
" 네 용서하지 마세요. "
나는 상대를 따라 강으로 들어가며, 손에 쥔 창을 겨누며 거리를 제었다.
하지만 진지하게 상대해 줄 마음은 조금도 없다.
창의 간격을 가늠하며 거리를 좁히던 무사가 어느정도 간격에 들어오자
나는 결속을 통해 여선에게 신호를 보냈다.
' 지금 바디트래멀은 강에 써줘 '
조금 따끔하겠지만, 그건 저쪽도 마찬가지겠지..
//9 -
27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4:08:02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반응이 늦습니다...! -
279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4:08:52시윤주 어서와라
-
28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4:10:19블랙아웃 (E)
긴급회피 (F)
약점간파 (F)
다음 게이트 때 합성 재료로 쓸만한 스킬은 이 정도군. -
281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4:11:21어째 용서안하겠다는 무사의 말에 표정이 살짝 ㅇㅁㅇ.. 스러워졌을지도 모릅니다.
"용서 안할거면 어쩔거에요..."
용서받을 생각이 있어야지 협박이 효용있지않을까..같은 생각을 잠깐 하는 여선은 강에 바디 트레멀을 써달라는 것에..
"에에에.."
아마 들었을 때에도 그랬을 것 같은데?
"의문이긴 하지만요..."
일단 의념으로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일상버프로 가능하다 치면. 강에 써보려 합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 어쩔수없이 쓰러뜨리는 게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안해보고 뭐라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
282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4:11:38리하에요 강산주~
-
283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4:18:02"그렇구나. 나는 장인들에게 제작 의뢰를 맡겨볼까 생각중이야. 여유되면 수련도 해보고."
갑작스런 물음에 조금 놀란 듯한 여선의 답을 여유있게 기다렸다가, 그 후 그의 생각을 말한다.
"너도 스탯 올리려고 시도해봤으면 알겠지만, 이거 은근 올리기 쉽지 않다?"
기회가 있을 때 잡는 게 좋지 않겠냐는 뜻을 장난스레 말한다. 자기에게 무슨 스탯이 필요한지는 여선 본인이 더 잘 알 듯 해서 굳이 명시하진 않았지만.
//7번째. -
284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4:18:40전류를 사용하는 도구는 강에 넣지 말자
모두가 아는 상식이다
먼 옛날에는 호수에 배터리를 넣어 낚시를 즐기던 사람도 있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 시절의 물고기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된다
나는 각오를 햇는데도 어..라는 반응이 나올정도로 상당히 강하게 들어온다.
그런데 무사는 어떨까
사실 놈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별로 궁금하지 않다.
" .. "
훼룡창의 원리를 이용하여 회전을 넣어 창날을 깊게 찔러 넣는다
폴라베어를 두발이나 맞은 놈의 가슴에 푸른창날이 파고들며 깊게 눌려지다 못해 관통당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름 못들은 것 같아서 좀 불쌍하긴 한데..
가식 같으니 때려치자.
" 적장 해치웠다 "
이번 토벌 중에서 유일하게 명예 흉내를 내는 순간이었다.
" 여선아, 다음으로 가자 "
그리고 다음 계획을 위해, 나는 여선을 대리고 놈들이 만든 둑으로 향했다
//11 -
285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4:18:59
머꼬 이거.
불명은 강산이 건내준 로브를 바라봅니다.
암진청을 베이스로 하고, 밑에는 연주홍빛 태양이 그려져있네요. 오른쪽에는 창과 날개도 그려져 있고요.
아니 그것보다...
이게 특별반이면 공짜? 흠.
다단곈가? 아니면 강매?
불명은 그런 눈초리로 강산을 바라봅니다.
/ -
28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4:19:22>>261 저요...!
아까는 캡틴 피곤해 보이셔서 말씀 안드렸지만요!
방향성도 생각해보는 중이었고요! -
28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4:23:13▶ 버려진 벨바르 ◀
마치 흙탕물에 뒤섞은 것으로 보이는, 괴물의 눈을 갈아 만든 렌즈. 어떤 곳에서 보더라도 스스로 빛을 찾아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특이한 기능이 존재한다.
▶ 고급 아이템
▶ 벨바르의 전사의 눈 - 미친 듯이 싸우던 괴수 벨바르의 눈을 갈아 만들어낸 렌즈. 적의 레벨을 어림잡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 감정 과부화 - 일시적으로 감정을 증폭시킨다. 우울, 분노, 허탈. 세 가지 감정 중 하나를 증폭할 수 있으며 증폭된 감정에 따라 각각 신속 효율 증가, 공격력 증가, 관찰력 증가의 효과를 얻는다. 도기 코인을 두 개 지불해야 발동할 수 있다.
◆ 제한 : 레벨 15 이상.
이거 개조해보고 싶어용!
예산 한 100~150코인 정도로 잡고...반동이 지나치게 세지지 않는 선에서 탐지능력을 강화한다든가 하고 싶어요. -
288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4:24:11"일단 시키니까 하긴 했는데.."
흠. 곰곰히 생각해보자...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냥 저 적장에게 바디 트레멀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요?"
굳?이 위력도 불확실한 강에다 쓸 필요가?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지만 이미 죽은 놈이 뭐 대답해줄리도 없고.. 관통당한 걸 봅니다.
"오.. 확인사살 제대로 하셨죠?"
라고 말하면서 놈들이 만든 둑 쪽으로 가는 준혁을 따라가려 합니다. -
289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4:27:14" 그럼 눈치채고 피할거 아니야 "
뭔가 하려는데, 설마 아군도 근처에 있는데 막 쓰겠어?
설마 아군도 같이 때리겠어?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는 놈을 처부순다
너무 신나 ..짜릿해.
..짜릿한건 바디트레멀 때문인가? 잘모르겠다.
" 그거야 당연하지, ..자 이제 "
이 둑을 무너트리자, 그럼 이 밑 언덕에 진을 처둔 놈들은 강에서 쏟아지는 물에 고역을 치루겠지.
무릎 까지 대충 물이 차오르면, 우린 느긋하게 내려가서 화살 좀 쏘고.. 토벌하면 된다.
" 이걸 무너트리자.. 약점 간파좀 써보렴 "
//13 -
290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4:27:54"제작 의뢰요? 저는... 제작은 잘 모르겠어서요."
그나마 생각해볼 만한 건 메스 종류같은 거일 텐데..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 감이 아직도 어설퍼서 안하느니만 못할수도 있겠다는 말도 합니다.
"스테이터스는 그렇죠.."
"신체 스테이터스가 전 좀 낮은 편이기도 하고요."
그쪽으로 몇 번 알아볼까.. 라고 조금 고민하는 듯한 여선입니다. 물론 영성과 신속이 좀 좋긴 하겠지만..
"사실 스테이터스 하면 매력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걸요!"
청소년의 미묘한 감성이란! 그쪽도 기웃기웃할 수도 있나. -
291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4:33:08"이게... 닝겐의 광기인 거신가아"
라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여선은 준혁을 슬쩍 보고는 한발자국 떨어져서 걸으려 합니다. 여선이는 스스로가 짜가였다는 걸 알게 되겠구나!
"...."
바디트레멀을 쓰면 명중률 감소가 있을 수 있는 것은 일단 입을 다물기로 하고는 약점 간파를 둑에 써보려 시도합니다.. 제대로 나올지는 모르는 일이라는 말은 미리 합니다! 안 나오는 게 내 잘못은 아니야!
"무너뜨리는 거야 뭐 정석적이긴 하네요."
가뜩이나 요즘 수원지의 둑을 좀 잠가놨던 모양인지 꽤 큰 수원지를 봅니다. -
292 빈센트 - 불명 (g.mrxBlxIE) 2023. 5. 5. 오후 4:37:36불명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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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4:40:08상대가 자신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자 강산도 여학생을 의아하다못해 당황한 표정으로 본다. 에엥 뭐야 이 반응은...? 아...아 혹시...?!
"아하! 네가 보기에도 공짜로 주고받기엔 너무 좋은 물건이라 왜 이런 걸 그냥 주나 싶지?"
다행히도 그 이유를 금방 파악하고 의기양양하게 말하지만.
"시작은 대운동회 때 다같이 입을 반티를 만들자는 거였는데, 하다보니 제작비 후원도 들어오고 길드 차리자는 얘기도 나오면서 스케일이 커졌다더라. 특별반인 이상 이걸 안 받아도 고생할 일이
많을테니까...라는 것도 있고."
그렇게 말하고는 자기 손가락의 반지 아이템, '여명의 개척자'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안심하고 받아도 돼. 특별반을 나가면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테지만....봐봐 내 꺼도 있어, 종류는 다르지만."
왼손 검지손가락에 끼워진 노을빛 보석이 반짝인다.
//5번째.
ㅋㅋㅋㅋㅋㅋㅋㅋ... -
294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4:44:44
이게 반티? 이게? 저게 반악세?
불명은 조금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다가 로브를 한번 팍하고 펼쳐봅니다.
그리고 한 번 눈으로 훑어보더니.
휙! 사라락.
몸에 둘러봅니다. 흰 티셔츠가 기본차림인 불명은 팔에 닿는 로브의 감촉을 느끼다가, 꽉 조여보기도 하고, 반쯤 벗어보기도 하다가 마침내 완전히 로브를 입습니다.
흠, 꽤 좋네요.
따뜻하고 시원한게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다른 기능도 있는거 같고요.
/6 -
295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4:50:12"의료계니까 무기는 좀 애매하긴 하겠다. 방어구나 액세서리류도 만들어주는 것 같긴 하지만..."
여선의 말을 듣고는, 여선이 걸친 코트 아이템에 시선을 향하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여선이 매력 능력치를 올리는 데에도 관심이 있다는 말에도, 웃으면서도 이해한다는 듯 말한다.
"하하하! 그런 쪽에도 관심이 있구나. 그것도 나쁘진 않긴 하지. 의료계인 이상 필연적으로 여러 사람을 만날 일이 많아질테니까. 그러면 나중에 엘터 쌤 인성학 강의도 들어두면 좋겠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나중에 사회생활 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겠더라고."
//9번째. -
296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4:55:57어쩌다 보니 한참 늦어지게 된 캐릭찾아 30어장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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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4:57:54" 광기라니, 효율적인 지휘관의 번뜩이는 영성으로 부터 나온 전략이라고 말해주렴 "
효율적인거다 ..아무튼..
여선의 눈에 둑의 약점이 보이자
무사들과 함께 열심히 둑을 무너트린다.
곧 약해진 둑은 압력의 차이를 버티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져 담고있던 호수의 물을 쏟아냈다.
" 이제 녀석들을 수장시켜서 정리하면 남은 문제는 간단..? "
그런데 이상하다..
쏟아지는 물은 절묘하게 언덕을 타고 내려가, 적의 진을 지나가버렸다.
혹시 설마..
" .... 어쩐지 너무 쉽더라니 "
저 군사를 지휘하는 놈이 수원지가 함락될 경우 무조건 수공을 펼친다는 것을 예상한 모양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수원지가 함락된 것도 사실..
" 절반의 성과.... "
ㄷ
여기서 여선에게 '조금만 더 힘내자 아자아자! 내려가볼까!' 라고 했다간 삐질것이 분명하고...
" 큼....이정도의 성과로 만족하고..돌아갈까? "
//15 -
298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4:59:29"메스를 만들어달라고 하고 설명하면 만들어주시긴 하겠지만요.."
무언가 효과적인 걸 어떻게 붙일까.. 같은 걸 여선주가 감을 못잡고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사람이라면 매력에 관심 있을수밖에 없는걸요.."
그러다가 인성학 강의라는 말에 조금 멈칫하다가...
"그..그렇겠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은 강의가 있다면 들어보는 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강산 씨는 아까 들었듯이 도구나 스테이터스 쪽이라고 하셨던가...
"궁금한게 많아서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 같은 느낌?" -
299 오토나시주 (JxUt2mCYl.) 2023. 5. 5. 오후 5:03:52나.님
드 디어핸 드폰 바꾼 다 -
300 강철주 (JsELFWLrt6) 2023. 5. 5. 오후 5:04:14갱신..합니다! 비오니까 막 늘어지네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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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5:06:38"아아 효율적인 영성으로 나온 광기의전략이라고 해두죵~"
가볍게 말을 하지만 지휘관도 안붙었고 광기는 떨어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남은 문제는 해결이라곤 하지만, 휙 돌아서 수장되지도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쪽의 진에도 물이 닿지는 않았다는 사실일 것이다.
"만족하고요?"
준혁을 빤히 돌아봅니다. 아 물론 돌아가는 거에 반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가 없자 조금 입이 삐죽해집니다.
"돌아가면 유리해지긴 하겠죠?"
물어보는 여선. -
302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5:07:27다들 어서오세요~ 비오면 늘어지는 면이 있지요..
-
303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5:07:50핸드폰! 뭘로 바꾸시나요?
-
304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5:11:50"익명의 기부자가 제법 거금을 지원하셨다던데 도대체 누구이려나...오, 제법 잘 어울리는데. 아이템 정보는 여유 되면 한 번 확인해봐."
불명에게 엄지를 들며 답해준다.
"그리고...이건 내가 주는 선물!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치료 아이템 정도는 살 수 있을거야."
GP칩 하나를 내민다. 금액은 1만 GP.
이것에 의념을 사용하면, 칩이 사라져 흡수되면서 GP가 입금될 것이다.
"언젠가는 여명 길드가 될 특별반에 온 걸 환영해."
//7번째.
아이템 설명에 따로 기재되어 있진 않지만...
방어구 종류는 각각 방어력 수치를 따로 가지고 있대요. -
305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5:21:33
익명의 기부자... 도대체 누굴까(진짜모름)?
불명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두손으로 로브를 동여맵니다.
...이거 편하네요. 그렇게 로브의 감촉을 감상하고 있자... 오잉?
강산이 1만GP를 줍니다!
히에엑... 이게 무슨! 이게 무슨!
따따따1 따라란따따라!
주강산에(의) 대한 불명에(의) 호감도가 호好단계로 상승하였다!
불명은 덥썩 GP칩을 받습니다.
/ -
306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5:27:25"여기라면...이걸로 사람을 살리고 치료한다는 걸 이해시키는 게 조금 어렵겠지?"
아마 내가 대장장이라도 이해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다가 멈칫하는 여선의 반응을 보고 급히 덧붙인다.
"어 아니 그렇다고 네 인성이 문제인 것 같다는 건 아니고! 하하. 아니 좋은 말씀 해주신다는 거 진짜야. 도덕 수업 같은 것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에 도움되는 말씀도 해주셔."
궁금한 게 많아서 시간이 모자라는 것 같다고 하자 이해한다는 듯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해본다.
"하긴 세상은 넓고 신기한 건 많지. 너도 특별반에 합류한 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으니...아, 의뢰 때문이라면 나도 준비해야 할 게 조금 있어서 엄청 급하게 출발하진 않을거야. 차근차근 준비해봐."
//11번째. -
30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5:28:43>>296 파이팅입니다!
>>299 오오!!
모두 안녕하세요. -
308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5:29:29" 그래봤자 잔당이니까 뭐.. "
딱히 유리하고 말고도 없겠지.
" 자 ,돌아가자 ..가서 특라멘 사줄게 "
그런데 도대체 여기 특라멘이 뭔데 여선이가 좋아하는걸까..음
잘모르겠다
" ..그 특라멘이란거 맛있어? "
분명 하나를 다 못먹을게 분명하지만 슬쩍 떠본다
//17 -
30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5:31:17situplay>1596571072>742
+정산스레는 질문스레가 아닙니다...
다음부터 위키편집 관련 질문은 토의스레에 해주세요.
npc...라면 npc가 맞긴 하죠? -
31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5:32:17아 토의 스레. 그걸 잊고있었네. 죄송합니다.
-
311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5:36:59"잘 쓰길 바란다. 너도 특별반인 이상...여태까지 겪어본 적 없는 일들에 휘말리게 될 수도 있으니까."
...이를테면, 빌런들이 점령한 지역에 사람들을 모아서 대놓고 처들어간다든지.
그래도 어쩐지 불명이 자신의 선물을 상당히 반기는 듯해서, 강산도 씩 웃으며 답한다.
"나나 특별반에 대해 궁금한 건 없어? 나는 있지만, 일방적으로 묻기만 하는 건 뻘줌하다고."
//9번째. -
31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5:37:54괜찮아용!
-
313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5:41:14"아예 이해못한다! 는 아니긴 하겠지만요."
"간극을 어떻게 좁히냐..일지도.."
서로의 이해를 어떻게 일치시켜야 할지 생각을 못하는 여선주 때문이니까!
"인성 이슈는 예전에 좀 들었던 기억이 나서요~"
농담이라는 듯 웃으며 말하다가 좋은 말씀이라는 말만 들으면 미묘한 기분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그 좋은 말씀 종교적인 그런 뉘앙스도 있지 않나..
"물론 멘탈관리에 도움이 된다니 그건 좀 좋은 것 같지만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바로 출발하는 건 아니라는 말을 하자 음.. 하면서 뭘 할지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정석적인 거라고 해도 있는 게 나을지도.."
혼잣말하듯 중얼거립니다. -
314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5:43:50"저는 잔당도 만만치 않던데..."
물론 여선의 입장이니까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돌아간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사준다는 말에 와! 합니다. 얻어먹는 건 좋은거니까요! 준혁이 맛에 대해서 묻자 그걸 진짜 모르냐는 듯 바라보다가..
"네! 진짜 맛있더라고용"
고명이나 면이나 육수 전부 맛있어서 특인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듯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그래도 특 점보라멘 도전은 저는 못하겠지만요!"
아무리 맛있어도 너무 많으면 무리무리~ -
315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5:48:53"그런 게 마냥 쉽지만은 않지...앗 그래? 그런가...아 듣고보니...크흠, 좀 그렇긴 하네."
여선에게 맞장구를 치다가도 뒤늦게 알아차리고 시선을 피하며 약간 창피해한다. 그러다가 "난 종교 같은 거 없지만!"이라고 덧붙이지만.
"정석적인 거라니 어떤 거길래...?"
그러다가 여선의 혼잣말을 듣더니 가만히 되물어본다.
//13번째. -
316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5:48:56
불명은 GP칩을 이리저리 들며 우하하 하며 좋아합니다.
1만GP! 1만GP! 이게 얼마냐!
이거로 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본 불명은... 급격하게 텐션이 떨어집니다.
그니까 뭘할 수 있을까...
히엥.
생각해보니까 별로 크지는 않은 돈이네요.
주강산에 대한 불명의 호감도가 주식처럼 변동됩니다.
그래도 받은 건 받은거니까...
"일단 먼저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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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5:51:16하차한 캐릭터들이랑 관련있는 신들이 이후에 다시 등장하는 건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테토스 여신님은...광신 특성이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고요. -
31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5:51:46그래도 정리해두는 것도 나쁘진...않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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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5:52:34전 trash예요... 특진도 3개를 얻고 싶어서... 하차캐들 npc를 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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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5:55:38이벤트에 열심히 참가하는 좋은 자세니까, 뭐 나쁘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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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5:57:49하차한 사람들이 자신이 언급되는 걸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살짝 꺼려지는 건 없잖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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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5:58:21근데 깜빡하고 안올린건지 분명 자기 항목에는 적었는데 안올린 npc들을 보면 좀 죄책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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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6:00:15>>322 그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먼저 한 사람이 임자야!!!!!!!! -
324 준혁 - 여선 (AjWlunQ.q.) 2023. 5. 5. 오후 6:03:16" ... ? "
뭔데 그게, 점보라멘은 왜 있는데...
도전도 있어 심지어...?
" 고생했고..저번에 하쿠진 토벌로 특라멘 2개 약속했으니까. "
" 일단 돌아가자 "
여선은 생각보다 벚꽃난성이 마음에 든것 처럼 보였다.
아무튼 다행이네..
//19
막레 부탁해요! -
325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6:04:07"생각해보니 그렇죠?"
가볍게 말하고는 강산도 생각하지 않은 듯한 말을 보면서 큭큭 웃어봅니다. 그러다가 강산의 질문에 잠깐 음...하고 침묵하다가
"의념기용..."
아무래도 힐러계라면 생각하기 쉬운... 전투불능을 살리는? 그런 종류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라는 말을 합니다.
"하긴.. 제가 뭐 공격적인 의념기...를 가진다는 건 상상은 잘 안가긴 해요~"
뭐 이것저것 재는 것보다는 심플하게 확실한 것!도 좋은 게 아닐까? -
326 여선 - 준혁 (P6bUO1NQ2E) 2023. 5. 5. 오후 6:06:45"그거 도전한 거 저번에 톡방에 올라왔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닌가.. 잘못봤나?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하유하가 예약했다고 들었는데..!
"약속을 지키는 사람 나름 좋은 사람인 거죠~"
"네에네에~"
그렇게 돌아가서 특라멘 두개를 먹었다고 한다...
"준혁씨도 몇젓가락 나눠줄 수 있다구요!"
나름의 나눠줌...도 있었을까?
//막레..! 로 해요~ 수고했어요 준혁주~ -
327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6:07:05"미안...나 나중에 해외 가려고 돈 모으는 중이라."
불명이 금액을 확인하고 급 시무룩해지자 변명하듯 말한다.
"당장은 그다지 없나보군? 흠...아 맞다. 우리 헌팅 네트워크에 단톡방 있는데 너도 들어올래? 전원이 있는 건 아니고 없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연락망이 있는 편이 없는 편보다 좋지 않겠어? "
...이름을 말해주지 않던데 어쩌면 이번에 들을 수 있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며 유쾌하게 제안해본다.
"겸사겸사 내 연락처도 가지든가! 나 이래봬도 귀족 집 자제이걸랑."
...사실 남작 작위를 가진 아버지보다는 어머니 쪽이 더 거물이었지만, 남이 알아보지 않으면 굳이 먼저 드러내 크게 뽐내지 않는 강산이었다.
//11번째. -
328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6:08:44Tip! . 저레벨의 싸움은 거리를 선점하는 쪽이 이기기 쉽다면, 고레벨의 싸움은 좀 더 흐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말하자면 내 행동을 성공시키고, 적의 공격을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단 이야기가 됩니다. 이 법칙은 이후 진행에서도 자주 드러날 예정이므로 토고주 스스로도 생각해보면 좋을 겁니다.
단순히 거리를 두고,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의 공격은 어떻게 막아내고 거기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여 반격할지. 한 번 생각해봅시다.
이런걸 진행 정주행중 발견했네요. 이것도 튜토팁인가? -
32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09:25튜토팁이라기 보단, 개인팁에 해당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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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6:10:25>>322
저의 경우는 제가 볼 목적으로 정리는 해뒀지만 등장인물 문서에는 귀찮아서 안올린 거고...(그러므로 올리셔도 ㄱㅊㄱㅊ)
예전 분들이라면 위키 관리자가 따로 하겠거니 하고 넘어갔거나 아니면 저처럼 귀찮거나 바빠서 안올리셨거나 하셨을 거에요. 괜찮을 겁니당! -
33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10:51엥, 지금 아이템 페이지 잘 들어가짐? 나 왜 접속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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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6:11:27>>328-329 진행중 나온 팁은 정리하는 문서가 따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당. 근데 혹시 튜토리얼 문서에 넣고 싶으시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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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오토나시주 (WAIxS1P1Qw) 2023. 5. 5. 오후 6:11:291 시간 걸 려 핸드 폰을 받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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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6:11:30엇 저도 안들어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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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13:13수고했어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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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13:45아 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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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14:31서버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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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15:05산주몬, 나 특진도 6개 정산 부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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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6:17:49"아, 의념기 얘기였나. 전투불능 회복...! 될 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겠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아보여."
여선의 생각을 듣고는 좋은 생각이라며 엄지를 척 들어보인다. 과연, 정말로 의료계 각성자에게 어울릴 만한 정석적인 의념기라고 할 수 있겠다.
"여선 씨라면 간파 계열도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의료인의 본분에 충실한 것도 좋지. 아 그리고 크리스탈 사용할 때 망념 왕창 오른다. 그건 조심해. 그러니까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장소에서 쓰는 걸 추천할게."
//15번째. -
340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6:18:09저녁 먹고 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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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18:27Q. 제한 걸렸는데 왜 이벤트 코인 더 캔건가요?
A. 기술 합성용으로 공지된 코인 정도는 미리 벌어두려고.... -
342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19:29불명주 돈이 필요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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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19:54뉴비는 돈이 있어서 나쁠게 없지. 무기 정도는 사고 싶을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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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6:20:12>>338 엥 어제 정산 저녁 7시로 옮긴다고 공지 썼는데용...밥 먹고와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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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20:49>>344 앗 그랬지, 걍 내가 정산 어장에 올려둘테니 시간 되거나 편할 때 반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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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6:21:26돈은... 많을 수록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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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21:46>>346 10만 gp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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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22:49나는 왜 돈 안주니? 나한테도 투자하렴 준이치로야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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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6:22:59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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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6:23:18나 밥먹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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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24:01>>348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쓴거냐 -
352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25:03대부분은 탄환값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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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26:12공공의 이익을 위해 보스 전용 특수탄 사느라 썼는데요; 이거 길드 비품 취급 안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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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28:06저런 영수증을 끊어왔어야지 ...
이번은 자비로 하자! -
35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28:52영수증(진행 기록) 있으니까 부반장이 경비 처리 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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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31:15>>355
영수증이 있다면 다행이다!
총교관에게 보여주면 될거야! -
35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34:47보고체계 지켜야지, 중대 보고를 대대장한테 하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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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6:35:03"도움이 된다면 확실히 괜찮을 것 같기는 해요."
고개를 끄덕인 여선입니다.
"본분에 충실한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요."
다만 만들고 갈 수 있냐..라는 건 확답은 못하겠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이러다가 제주도에서 급하게 만들어도 웃긴 일 아닐까? 라는 생각은 들지도.
"망념 왕창 오르는거.. 으.. 확실히 안정을 취할 만한 장소에서 사용해야겠어요."
모르는 건 아니지만 막연하게만 생각하다가는 곤란하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강산씨는 저번의 그거였죠? 버프기." -
359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6:35:19그리고 길드 비품이잖아
총교관님은 길드랑 관련 없어 -
360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6:35:50저녁 드시는 분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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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37:25역시 토고주, 논리적인데
토고도 같이 준이치로한테 비품 신청 하자 -
362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39:16일단 신청은 받겠지만
길드장이 컷하면 어쩔 수 없는거야 하하.. -
363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6:39:48전쟁 스피커랑 전쟁하게 자금으로 천만GP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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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6:40:11>>363 우리 길드에 돈이 없어서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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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42:06거너는 정말 장비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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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6:43:49천만GP줘!
강남빌딩줘!
의념핵줘! -
36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43:51내 생각에 톡오랑 알렌은 전스전 끝나면 A 가능성 높을듯?
준혁이는 뭐 지금도 좀만 더 수련하면 B는 갈테고. -
368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45:57주기술... 숙련도만 다 박으면 철이가 마도 A까진 노려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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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46:34철이는 경험 부분에서 막히...막히나? 막힐것 같은데. 캡틴이 더 정확하게 알겠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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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48:04그러네. C 5% 에 투자가 170% 인가. 25% 만 더 올리면 이론상 A가 가능한거군....일단 B는 빨리 찍어도 좋아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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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48:41저번 진행때 50퍼 부어서 55퍼 상태니까 경험 부분만 어떻게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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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49:58이번 게이트는 일정이 좀 늦었고, 다음 게이트에 적극 해보면?
내가 A 찍는 경험 큰 비중을 지난번 가르침 게이트에서 넣은거거든 -
373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6:50:06그러고보니 어제 7시 좀 넘어서부터 빈센트랑 돌린 거 정산어장에 안 올라와있던데. 혹시 누락된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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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50:32그래야겠네요. 아니면 진행때 단독 의뢰라도 뛰어본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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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52:15>>373 올려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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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52:57마도는 의외로 B 는 그래도 그리 어렵지 않은거 같던데.
빈센트도 강산이도 깨벽 없이 B 올랐을걸. -
377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53:34마도는 아직 A 도달한 사람이... 없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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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54:51ㅇㅇ 없으. B 깨벽조차도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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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55:42도전! 하기전에 일단 경험부터 쌓아야 심마에 안걸리겠죠.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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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6:57:31A는 솔직히 쉽지 않을거고.
내 생각에 B는 지금도 되거나 좀만 더 밀어넣으면 되지 싶은데. -
381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6:58:20C에서 B로 한번에 도약하면 심마펀치 될거같아서 절반만 일단 넣어봤습니다. 마도 깨벽은 솔직히 좀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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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7:01:20마도 깨벽은 이과계...라고 하셨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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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7:01:33얼핏 들은 거라 정확하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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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03:36유하 때는 이과계생활논문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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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04:01>>381나중에 캽뿌띤 질문타임 올 때 물어봐봐 그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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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04:26근데 100% 원큐로 들이박는건 백퍼 심마라는 얘기는 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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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05:24아니라면 일단 B까진 찍고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합동마도도 올려야 하는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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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7:07:30재갱신합니다!
오늘자 특수 진도 지급건 반영했습니다! -
389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7:07:53"으음...그렇게 될 수도 있을까. 네가 의념기보다 다른 걸 먼저 수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그런 이유가 있겠지."
그렇게 말하며 넘어간다. 강산이 생각하는 여선은 이래봬도 자기 앞가림은 할 줄 안다는 이미지였으니까.
"내 의념기? 응. 이름은 '너의 무대'야. 우리 특별반이 활약하는 걸 보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게 아닐까 싶어."
//17번째. -
390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7:08:56
강산의 연락처라... 필요없어! 이지만 불명은 그래도 받긴 받습니다. 단톡방도요.
그리고 귀족... 흠, 파파가 더 대단하거든요! ...아마도?
하여튼 파파가 더 대단합니다. 그건 사실이죠.
끄덕끄덕. 불명은 스스로 묻고 답하며 진실(?)을 공고히 다집니다.
그러다가 문득. 불명은 강산에게 물어봅니다.
뭐라고 부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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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09:28마도진에 진심이면 특진도 모아서 요람에서 마도진 배우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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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10:11그런데 요람이 정확히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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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1:31situplay>1596571072>537
지난번 특수게이트.
로봇 선생들이 수 많은 지식들을 알려줌.
정사 편입후 가격에 따라 희망하는 스킬 구매 가능. -
39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7:13:01그 중연이 중국 연합인가요 중국 연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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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13:57아...하? 신기하네요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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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7:14:03빈센트는 시나리오 2때 대련대회 나갔던 게 있고 강산이는 외삼촌 밑에서 수련해서 깨벽에 안걸렸던?걸수도요?
멀티캐스팅 특성 얻으면서 마도도 B랭으로 같이 올라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폐관수련을 하고 있었던 듯한 묘사가 있었으니 어쩌면 깨벽이 있었는데 코인러시로 스킵할때 같이 넘어갔던 걸지도요. -
39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6:09>>395 저기서 스킬의 바리에이션, 이번 게이트에서 스테이터스/장비, 다음 게이트에서 스킬의 랭크업/조합 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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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6:37내 답답한 담론도 저기서 정사편입 열어둔걸로 새로운 스킬 배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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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7:17:09"그거야 뭐 상황 봐서이지 않을까요.."
특별 수련장을 제주도에서도 들를 수는 있다곤 하지만 턴이 꽤 든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둘 다 잡을 수는 없나보지..
"뭔가 믿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여선은 강산이 의념기의 이름을 말하자 아하.. 합니다.
"무대라... 어울리네요. 아 확실히 이름 정하는 건 어려워요"
"그럼 오늘의 무대에서 한 곡 더 앵콜 어때요?"
사람들 은근 소문이 빠른지 슬쩍슬쩍 보는 사람들 많아진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
400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17:20특진도는 그런데 얻는 방법이 한정...적이죠? 지나버린 게이트라 특도기론 못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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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8:17그치. 현재 철주가 할만한건
1. 관계도 적기
2. 시나리오 2 요약
3. 인물 추가
일듯? -
402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19:01셋 다 좀 애매하긴 하네요. 고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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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9:04아님 4.연성 올리고 캡틴에게 가격 허락 맡기
이게 얻는 방법이 한정적인거지 어렵진 않아서, 실은 참여하면 어느정도 수량은 쉽게 벌 수 있어. -
40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19:33아아 그래.
5. 튜토리얼 추가
이쪽도 린주 보니 상당히 노다지더라. 관심있으면 여기가 더 편할지도. -
405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7:19:44중국은 연합이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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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19:58영서콘만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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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21:27영서콘 위키에 올리면 지금 기준으론 특진도로 쳐줄듯? 뭣하면 내가 건의라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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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21:56오시면 말씀 해보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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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22:35여튼 캡틴은 그런데 관대한 편이라. 지난번에 창작물 이벤트도 열렸을 정도니 박하게 대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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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7:24:12강철펀치
영서 콘 펀치 -
411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24:57일단 tr일정을 소화중이라..! 영서콘 원본 파일이 아마 없을텐데 다시 만들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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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7:25:21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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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7:25:47또리!!!!!!!!!!!! 또오오오오오리!!!!!!!!!!!!!!!!!!!!!또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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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7:27:27어서와 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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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7:29:0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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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알렌주 (sOUUisS3c2) 2023. 5. 5. 오후 7:33:14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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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7:35:41알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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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준혁주 (AjWlunQ.q.) 2023. 5. 5. 오후 7:37:58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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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7:38:22"흐음."
우선 연락처를 알아야 단톡방에 초대해줄 수 있을테니 연락처 교환은 아마도 같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불명'님이 대화방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강산은 불명의 반응을 관찰한다. 빽이 있다고 밝혔는데도 무덤덤한 모습이다...대수롭지 않고 여기는 반응 같기도 하고?
얘도 나름 빽이 있나, 아니면 상당한 마이페이스인가? 아니면 둘 다? 추측해보다가 '나중에 알게 되겠지.'하고 넘긴다.
"음? 이름 알려주지 않았나? 그냥 이름으로 불러도 되지만...?"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먼 과거의 유교 문화권에서는 사람을 본명으로 부르는 것을 무례하게 여겼기에 그 시대의 교양인들은 좀 더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다른 이름을 지어 쓰곤 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혹시?싶어서 그는 잠깐 말을 멈추고 생각하더니 불명에게 마저 답한다.
"호는 딱히 없는데. 내 친구 중 어떤 녀석은 나보고 '쥬씨'라고 하는데, 그냥 산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어."
신 한국에서는 거의 없어진 풍습이지만...혹시 다른 나라에서 왔다면 거기선 아직 그런 게 남아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런 이유로 본명을 부르는 것이 어색한가 싶어서 알려줘본다.
//13번째. -
420 유하주 (1z4Af/VQJg) 2023. 5. 5. 오후 7:39:26https://youtu.be/FHJS1p8UD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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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7:40:13>>394 연합일 검다.
그래서 자유 마카오 같은 자유도시도 있는... -
422 강산 - 여선 (7xyPiv6zGI) 2023. 5. 5. 오후 7:59:34"하하 그렇지? 내가 생각해도 그래. 여선 씨도 잘 생각해봐."
여선의 반응에 웃으며 말하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정말 기대하는 눈치로 이 쪽을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어떻게 알고 왔는지 아이들도 몇 명 보인다.
"이거 참 다들 앵콜을 원하신다면야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말하며 다시 악기의 조율 상태를 빠르게 확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글리산도를 몇 번 훑어 하프의 그것과 비슷한 소리로 관객의 시선을 끌더니, 이내 다시 연주를 시작한다.
조금 전보다 훨씬 밝아진 표정으로.
곡조도 처음 연주한 곡보다 좀 더 밝은 느낌이다. 벛곷난성의 주민들에겐 어떻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19번째. -
42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8:02:13알렌주 유하주 안녕하세요!
>>420 엥 이게 뭐에요!ㅋㅋㅋ -
424 여선 - 강산 (P6bUO1NQ2E) 2023. 5. 5. 오후 8:11:53"역시 이름은 중요한 거죠"
그렇다고 여선이 굉장히 깊게 생각해서 지을 것 같다는 것도 아니긴 한데..
"한번더~ 인 것이니까요~"
저도 구경구경할 생각 만반이라는 듯 사람들 사이에서 강산의 연주를 감상하려 합니다!
밝은 표정으로 연주하는 강산의 음악이 벚꽃난성 안에서 울려퍼지고 꽤 즐거운 하루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구경했다. 로 막레해도 좋고요.. 아니면 주셔도 괜찮은? -
42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12:08윤시윤?
이명 : 흑오
- 필드 '밤' 에서 치명타율 증가. 필드 '숲' 에서 은신 발각 확률 감소.
보스 태그 : 하이 네임드 ( 추정 LV 45~48 )
개인 태그 : 언더휴먼 / 헌터 / 저격수 / 신중한 / 은신
특수 태그 : 미들네임을 가진 / 의념기를 사용하는
특정 행동 양식
전투 개시 : 의념기 '찰나의 생명' 을 발동. 어둠속에서 연막탄으로 교란하고. 보법으로 이동하여 은신하는데 집중.
적이 원거리 공격을 통해 본인을 공격 시도할 시 주변의 지형지물 파괴를 통한 시야 차단 시도.
이후 원거리 공격을 가한 적에게 어그로 우선 순위 집중.
전투 중 : 은신에 성공했을 때, 혹은 은신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을 때 적극적으로 교전 시도.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취약한 적에게 우선적으로 저격 시도.
우선 순위는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주로 마도사) 딜러, 그 다음으로 전선을 유지하는 힐러 순.
적이 달라붙는데 성공하면 결자의 장갑으로 막아낸 뒤 즉시 철퇴를 시도. 불가능 할 경우 땅울림을 쓴다(정신력 소모로 인해 1~2회).
전투 종료기 : 전투 시작후 6턴째가 지났을 때, 의념기 '찰나의 생명' 의 최대 충전 사격. 적중한 대상에게 궤멸적인 피해.
은신이 3번 이상 파훼 당했을 때, '정면 승부' 태그가 추가 됌. 사망 전까지 반격기인 역성혁명 - 견미지저를 통한 육참골단 전법 사용.
기술 태그
역성혁명
- 게이트 전을 상정한 강렬한 사격술. 고화력의 일격. 특히나 '게이트의 적' 태그가 붙은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ㄴ 1형 거인 사냥. 행동이 최후위가 되어 빈틈을 내어주는 대신 강력한 고위력의 공격을 가한다.
ㄴ 2형 견미 지저. 대상을 지정한다. 그 대상이 이번 턴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그 즉시 반격한다.
어두운 숲의 까마귀
- 저격 성공 시 대미지가 증가하며 상대의 방어력이 감소하고 '약점' 태그를 붙인다.
- '약점' 태그의 대상을 향한 공격에 치명타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
- 은신시 치명타 발생률이 대폭 증가하고, 해당 공격이 반드시 저격으로 취급된다.
침묵하는 숲의 사냥꾼
- 움직임의 소음이 크게 감소하고, 필드 '숲' 에서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 주위 자연물, 또는 현상과 동화한다. 필드 '숲'에서 은신(B)에 해당하는 은폐 능력을 얻는다.
미들 네임, 재클린
- 1번투에 1회, 강렬한 폭풍을 불러 일으키는 탄환을 발사한다. 이 탄환은 범위를 광역으로 판정한다.
외형 태그
언더 휴먼
- 스스로의 신체 일부를 기계로 대체한 언더 휴먼이다.
ㄴ 눈 :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시야를 가진다. 상대의 HP 량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지 꼴깍이
- 살벌한 악어 형태의 저격총. 크리티컬 히트시 대미지 증폭 대신 저주를 누적한다.
일정 이상 저주가 누적 되었을 경우, 해당 상대의 방어구나 신체 일부분을 집어 삼킨다. 해당 부위는 결손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
- 매 턴 당 공격이 1타로 제한되는 대신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결자의 의지
- 일시적으로 땅을 물결치는 파도처럼 울렁거리게 하여 접근한 상대를 밀어내는 요술을 쓸 수 있다.
- 1전투에 1발, '하쿠진의 맹독탄' 을 쏠 수 있다. 명중 시 중독(D)를 가하고, 중독된 대상이 사망시 강렬한 독의 폭발을 일으킨다.
행군
- 적색의 털신발. 유동적이지 않은 고체라면 타고 오를 수 있다.
스테이더스
신체 121
신속 200
영성 181
건강 100
매력 0 -
426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8:12:31다들 어서오세요~
망념망념. -
42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12:39하쿠진 보고 참고해서 나중에 이벤트 용으로 써볼까 하고 흥미 삼아 짜봄.
컨셉은 지금 수준에서 레벨 +15 쯤 되고 자기가 겁나 유리한 필드에서 싸우는 보스 윤시윤 -
428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8:18:21
쥬씨... 단맛이 쥬시하군요.
그렇군, 쥬씨...
"쥬씨!"
불명은 쥬씨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이제부터 강산의 별명은 쥬씨다...
그런 생각을 한 불명은 손을 붕붕 흔들면서 말합니다.
더 물어볼건 있어?
/ -
429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8:18:39고옌 가디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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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19:44노노 걘 그냥 범죄자일걸. 가디언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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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빈센트주 (e1EX/EnRCI) 2023. 5. 5. 오후 8:20:26>>427
저거에 지형까지 유리하면 싸우기 힘들거같은데;;; 멋지네요 -
432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8:22:16>>429
가디언 급 실력을 가진 범죄자.
홍륜저 고옌. -
43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24:02>>431 어둡고 울창한 숲이 메이비 배경. 근접 승부로 가거나 강한 일격을 맞추면 HP가 금방 떨어지지만, 제대로 승부를 안해주고 숨어서 한대씩 치명타를 때리는 형식이라 일행들이 전멸하기전에 먼저 은신을 파훼해야 하는 기믹형 보스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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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8:24:58가디언은 모두 UGN 소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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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8:25:49>>424
이걸로 막레 할게요!
고생하셨어요 여선주!! -
43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26:20요즘 아빠가 토마토를 하나 사왔는데 말이야. 이게 진짜 너무 달아서 깜짝 놀라는 중임. 거의 설탕 절여놓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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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8:28:25머야 고옌 누가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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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8:32:52가디언은 UGN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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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8:33:21강산주도 수고하셨어요~
오.. 보스시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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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8:45:11강산주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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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8:50:49"푸핫, 너도 그걸로 채택이냐? 좋다!"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아주 잠깐이지만 약간 유하 닮은 것 같기도, 라는 생각을 하긷ᆢ 한다. 외모보단 언행이 말이다. 그렇지만 유하보다는 덜 외향적이고 더 수동적인 느낌이 있군.
"그러면...혹시 주기술이 뭔지 물어봐도 돼? 나는 저번에 봤다시피 마도인데...왠지 같은 마도사를 만나면 반갑단 말이지. 우리 숙부님도 마도사이시거든. 아니더라도 저번에 보니까 4대 원소를 사용한 공격이나 보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나랑 비슷한 것 같아서."
눈을 빛내며 묻는다.
//15번째. -
44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8:53:55오 시윤이 보스썰...
>>434 UGN 소속이면서 또 각 나라에 소속되어서 움직이기도 한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440 넹! -
443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8:55:19나 그거 npc 업로드 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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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57:57와, 많이도 넣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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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8:58:20순대 맛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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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8:58:26아침에 내가 해준 조언을 충실하게 지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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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00:42>>443 저기 정산스레에 나열하신게 추가하신 npc들인가영?
다음부턴 저렇게만 쓰지 마시고 '인물 항목 총 ○건 작성함' 같은 느낌으로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슴다! -
44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01:13특진도가 34개가 됐네, 어디에 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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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02:15아니 정산스레가 아니라 토의스레! 말이 헛나왔네요.
진도코인은 (특수도기와 같이 소모되는 경우가 아닌 한) 매일 저녁 7시에 일괄 처리합니다! 내일 해드릴게요! -
450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02:26많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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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02:51나.님 고 민이 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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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03:41>>451 무슨 일이신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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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04:24>>451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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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04:47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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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05:37
주기술을 묻는 말에 불명은 품에 손을 넣습니다.
품에서 꺼낸 건... 벚꽃색 꽁짓깃.
이제 슬슬 익숙해질 때가 된 색의 꽁짓깃을 손에 쥔 불명은 왼손바닥을 위를 보게하고 오른손바닥을 왼손바닥과 마주보게 합니다.
그 사이에 놓여진 꽁짓깃.
꾸드득.
불명은 양손바닥으로 꽁짓깃을 으스러뜨립니다.
그리고...
키에에엑!
손바닥 사이에서 뱁새가 튀어나와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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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07:198일 까지 일 상 5개 가 능?!?!?! 아무리 봐 도 불가능 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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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07:403일에 5개면 초 여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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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07:542 / 2 / 1 로 돌리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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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08:46나오 늘많 이돌 렸어 나처 럼하 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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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09:09주말이니까 천천히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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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09:16하아 나.님 은 내일 도 일요일 도 알바 를 한단 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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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09:33저런.....폰 일상 해. 조금 단문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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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09:40그 런의 미에서 일상 9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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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10:03나.님 은
늘 폰일 상 이었 어
시윤주 에게 실 망했 습니다 팬클럽 그 만둡 니다 -
465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10:07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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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0:23아니면 지금 그럴 시간에 돌려버리기~~
사실 2멀티 까지는 보통 할 수 있는 법이니까, 3일에 5회 정도면 진짜 무난히 되는 범위야. 노력하면.
2일에 5회는 솔직히 좀 빡세지만 불가능하진 않고.
1일에 5회는 무리다. -
467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10:23>>463 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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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0:46>>464 그럼에도 난 언제나 또리의 팬클럽일 것이다...(머리털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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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12:01>>467 (대 체불 명 주는 특 도기몇 개가 목 표인 것 인가)
ㄱ
나.님 성 주의 시험 부 터해 야함
문제 : 성주의 시 험 어캐 해야 하지 -
470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9:12:10"오."
강산은 불명이 깃털을 매개로 뱁새...형태의 소환수 같은 것을 소환하는 것을 보고 흥미로운 듯 머리를 내밀며 살펴본다.
"마도...랑 비슷하지만 뭔가 다르네.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새 같은 걸 불러냈었던가? 정령술? 소환술...?"
강산이라면 마도사는 이미 여럿 봤고, 어쩌면 무당이나 도사를 본 적도 있겠지만, 주술사를 본 적은 아마 적거나 거의 없지 않을까...?
//17번째. -
47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3:20>>469
요괴 잡어. 아님 뭐 메딕이니 치료 활동이라도 하등가 -
472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9:13:33성주의 시험
마을 사람 도와주기
치료해주기
'수술' 해버리기 -
47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4:34성주님에게 불만이 있다니 뇌구조 어딘가가 잘못되어 있네요~
자 뇌치료 들어갑니다~~ 수술 개시~! -
474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14:40요괴 를 '수술' 해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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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14:43근데 솔직히...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폰으로 돌리면 일상 2개도 힘들더라고요...사실 PC로도 힘들다 싶을 때가 있고요.
알바도 하시는 상황이니만큼 너무 무리하진 마세영! -
476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14:59>>473 저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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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5:01폰으로 2개 힘든건 당연한거야. 폰으로 멀티는 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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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5:18>>476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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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15:49폰 멀티... 고행이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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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15:58🤔 어 쨌든 선레 나.님 이 써옴 ㄱㄷ
한.. .... . ... 30분 안 에는 써올 수 있 을거야 -
48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16:31근데 그 5개를 왜 필요로 하는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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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9:17:00
아아, 이것은 주술呪術이란 것이다. 마도의 갈래 중 하나지.
불명은 목소리를 깔고 강산에게 말합니다.
카라랑.
그러자 불명이 허리춤에 매단 물통이 열리더니 작은 늑대? 강아지의 아가리도 나옵니다.
강아지의 아가리, 미니 수맥랑을 보자 괴성조가 울기 시작하고 그것을 본 수맥랑도 울부짖습니다.
크앙. 키에에엑! 크앙! 키에에엑.
개판? 새판? 새개판? 개새판?
아무튼 난리네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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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17:36내 일상의 9할 9푼은 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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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19:15>>483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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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21:40특진도로 구매할건 뭐 있어? 꽤 많이 쌓였으니 살거 있으면 지금 올려놓는게 좋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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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2:40폰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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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3:14일상 하나쯤 더 구할까...(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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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3:15거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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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3:54>>487 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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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4:33트리플처럼 보이지만 강산이랑 일상은 이제 끝났으니 듀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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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25:57두려운 일상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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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6:14고고?
벚꽃난성에서 요괴잡기, 벚꽃난성 과자수집(?), 잔당소탕, 마을 재건 돕기... 정도가 생각나네요~ -
493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6:38과자수집 좋겠다 선레는 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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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6:39일상 하나만 더하면 숫자가 맞아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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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7:15>>81 이걸 내가 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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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린-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9:27:45대개의 사람들은 속임수를 쓴다고 하면 하나는 진실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일거라고 생각한다.
왜 제 3의 답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지 못하는 걸까.
속임수의 가짓수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다. 마치 두 갈래의 길만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거대한 미로의 일부분에 불과했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숲의 그림자의 범위를 환각으로 늘려 인영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긴장하게 한다.
두 번째 공격을 바로 날리며 이것을 진짜 공격으로 생각하게 한다.
세 번째 체크메이트, 이 공격이 모든 것이라 자신하는 것처럼 말하며 패를 다 보인듯 착각하게 한다.
그렇게 제 삼의 진짜 정답을 가린다.
비수를 날린 순간 그림자 포옹으로 이동한 린은 화염 방어막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비수를 걷어내기 위해 칼을 휘두른 순간 바로 급소를 노리고 단검을 빠르게 휘둘렀다.
방심한 적을
이 순간 나의 모든 것을 걸고서 암살한다.
//10
적당히 태식주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정도로 받아줘. 좀 많은 일들이 있었음,,,늦어서 쏘리 -
49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9:07다이스로 하죵
.dice 1 100. = 100
낮으면 선레! -
498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29:21....선레는 받아가겠다!(괴도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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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29:26그렇게... 선레를 하기 싫었나용?
.dice 1 100. = 28 -
500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30:45우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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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9:31:06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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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32:03하.하.하.
하기 싫은게 아니라 다이스가그런걸 어쩌겟슴까(?) -
503 불명 - 여선 (/lkH8cq0M2) 2023. 5. 5. 오후 9:33:20
후에엥, 히에엥, 흐네엥.
휘이잉. 파닥파닥.
불명은 거대해진 괴성조를 타고 벚꽃난성 주변을 날아다닙다. 아침 바람 좀 쐴겸 괴성조를 타고 날아간 불명은 한바퀴 주변을 돌고 다시 벚꽃난성으로 돌아옵니다.
하암.
그렇게 높은 곳에서 찬바람을 맞았는데도 졸리네요.
밥이나 먹으러 갑시다.
터벅 터벅.
불명은 걸으며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것이 먹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삼시세끼간식야식내내 당고만 먹었거든요.
그런 와중, 불명의 눈에 여선이 들어옵니다.
/1 -
504 김태식-린 (K.QKlyLeZQ) 2023. 5. 5. 오후 9:35:21화염 방어막에 린의 단검이 한번 막히는 소리가 들린다. 암살자 답게 페이크를 잘 넣는다고 생각한다.
상대는 나보다 빠르다. 이건 늦었다.
급소에 단검이 박히기 전에 신체와 건강을 의념으로 강화한다.
그대로 단검이 박히자 고통과 함께 아찔한 느낌이 들지만 정신을 잡는다.
"방금건 엄청 아팠어"
방어막과 방어구가 아니었다면, 만약 린의 무기가 더 좋은 것이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위험했겠지
이제 내 눈에 네가 아주 잘 보여.
한손을 뻗어 린의 팔을 붙잡으려고 하며 백귀도를 사용해 검에 불을 일으켜서 주변을 불태우며 남은 한손으로 쥔 검을 휘두른다.
/11
ㅎㅇ -
50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36:04그러게. 우주최강 특별반최강 TASIGI 의 레스를 보고 떠오른건데
린 전투에 관심있으면 딴거 모르겠고 이번 게이트에서 주무기를 챙기는게 어떨까 -
506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9:38:04>>505 나 요새 거의 단검 얘기로 돌림노래 부르지 않았었어?
아 ㅋㅋ 100도기 현찰 박치기 할거라고 -
507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38:24▶ 버림 받은 제비 ◀
작은 핏덩이에 듬성듬성, 깃털이 보인다. 느껴지는 미약한 온기는 따뜻한 감각을 전해준다.
이미 죽어버린 생물의 잔해. 더이상 아무런 숨도, 생명도 이어가지 않고 있지만 한때는 강한 삶의 열망을 가졌다는 사실만을 이 온기에 품고 가지고 간 모양이다.
▶ 장인 재료 아이템
▶ 살고 싶어 남겼던 온기 - 제작 재료로 사용 시 제작된 아이템에 '근접 공격 시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 옵션을 추가한다.
◆ 제한 : 제작 기술 A 이상. -
50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39:47그랬...던가? 단검 얘기 별로 안했어, 매력 얘기만 기억하고 있었음.
>>507 저걸로 좋은거 만드는게 한 120개쯤 든댔떤가. -
50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39:57110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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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39:57벚꽃난성이랑 잘 어울리는 재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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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9:40:30휘이잉 파닥파닥거리는 소리가 들려온 듯하자 고개를 들면 불명과 눈아 마주칩니다!
"아. 불명씨 안녕이에요~"
손을 흔드는군요! 오늘은 치료를했다느니.. 그래서 이런저런 먹을거리들을 먹을 수 있다느니. 시장통에서 이것저것을 발견했다느닌 하는 이야기를 하는 여선은...이게 바로 본론이라는듯 불명에게 다가가서는...
"같이. 도장깨기 해요!"
라면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쿠폰같은 걸 턱 하고 내밀려 합니다. 여선 자체제작 스탬프쿠폰!
다 찍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여기 카스도스랑.. 전병이랑... 모양사탕이랑... 도라야끼랑.. 이것저것 적어놨거든요.."
같이 하자는 듯 빤히 쳐다보기는.. -
512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41:09▶ 영웅에게 인정받은 자 - 13영웅 중 하나, 검성 에반 보르도쵸브에게 인정받은 각성자입니다. 경험치 증가량이 10% 증가합니다.
이제보니 나 이런 효과가 있었구나 -
513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9:42:12>>508 버림받은 제비로 단검 만들거라 꽤 말했었어.
>>508-509 옵션따라 다르데 50개(0옵션)에서 100개이상까지 -
514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42:32기행 자제 판정 다이스(?)
.dice 0 9. = 1
7 미만으로 실패. -
51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43:12도중에 매력 올리겠니 뭐니 하는거 때문에 인상에서 묻힌듯. 무기는 좋은거 써야 될테니 전재산을 다 털어넣는게 좋겠네.
100개 이상부턴 옵션 상담도 간으하고. -
516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9:44:15
흐음... 다른 화과자라...
불명은 불명이 벚꽃난성에 오고부터 계속 먹었던 당고의 지조를 지킬까 말까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짹!짹!째애애애애애애애애액!!!
어느새 작아진 괴성조가 엄청나게 울어댑니다.
옆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괴성조를 보고있자니... 흠, 당고가 땡.
키에에에에에엑!
...오늘은 화과자나 먹죠.
불명은 여선에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3 -
51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44:51희망하는 옵션같은거라도 있나? 100개면 대충 장인 중간등급쯤 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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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45:59크리티컬시 데미지 배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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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46:53암살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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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47:53크리티컬시 1회 행동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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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48:54크리티컬시 상태이상 부여
크리티컬시 신체 능력 상승 -
522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9:48:59괴성조를 보고는 대체 왜 우는 건지 모르지만 같이 먹겠다고 하자 손을 부여잡으려 하고는 불명씨와 함께하는 과자투어입니다~ 라고 분위기를 한껏 잡아보려 합니다.
"대망의 첫번째 과자는... 덜 단 편인 도라야끼입니다!"
중간중간 음료수로 입을 달래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도라야끼가 구워지는 가게 앞으로 이끌어가려 시도합니다.
"여기 은근 맛에 대해서 수입이 되는지. 말차크림맛이나 블루베리크림치즈맛이나.. 인절미맛같은것도 있대요"
게이트라서 문화교류가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돌아온걸지도. 라고 말하려 합니다. -
523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49:12연속 크리티컬시 데미지 배율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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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49:36(크리에 진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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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9:49:43근접 공격 시 피해의 일정량을 회복
도기 코인 10개를 소모하여 발동, 공중에서 뛰어들어 강력한 내리찍기를 시전. 크리티컬 확률이 오르고 피격 시 출혈을 부여한다.
죽은 척 가능해진다 -
526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9:50:40크리티컬시 주변 적에게도 크리티컬 데미지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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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50:58크리티컬에 진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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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51:01나중에 한번 한방극딜 가능한 기술들 하고 강제 해방 연계를 써보고 싶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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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9:51:09"오오...주술사구나! 과연 이 특별반에 오는 녀석이 평범할 리가 없지!"
강산은 불명의 답을 듣고도 실망하기보단 오히려 흥미로워한다.
그리고 불명의 수통에서 나오는 미니 수맥랑과 뱁새의 모습을 한 괴성조가 마주보고 울기 시작하자 눈을 크게 뜨며 보더니...
갑자기 인벤토리에서 가야금을 꺼내고 옆을 치며 박자를 맞추더니.
"개가아 짖네, 개가아 짖네.
봄이 왔다고 어허라얼싸 신나게 짖네.
얼싸좋네 아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짝 짝 짝 짝.
"봉이- 난다, 봉황이 난다.
벚나무 숲으로 어허라얼싸 날아를 난다.
얼싸좋네 아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
얼씨구 좋다!"
...군밤타령을 부른다.
가사를 멋대로 바꿔 부른 것을 보면 나름대로 소환수들을 달래어 보려는 의도인 것 같다.
//19번째. -
530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9:51:37한 턴에 2회 행동이 가능해지는 대신 다음 턴에 전투 불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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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51:51>>528 이미 나에겐 한방 극딜 기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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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오토나시 - 선레 (hqx45G5dSU) 2023. 5. 5. 오후 9:52:41“ ‘ 벚꽃 가득 성 ’인 거에요- ”
이 게이트는 오토나시 토리의 취향일지도, 취향이 아닐지도 모르는 슈뢰딩거의.. . .... . ... 이하 생략
아무튼 신기한 게이트 속으로 뛰어든 오토나시는 성주님을 알현하고, 이상한 퀘스트를 하나 받았습니다. 자신의 인정이 필요하다나 뭐라나 하는 이야기를 한 것 같기도 한데.. . ... . .. 이런걸 기억하면 오토나시 토리가 아니죠. 그새 까먹은 모양입니다.
“ 음. 이거, 나뭇가지를 좀 꺾어가도 괜찮으려나. ”
그치만 벚꽃 개화시기 한참 지난 어장 현지 시간에 벚꽃이 핀 게이트라니 귀하고.. . .... . ..
오토나시는 근처의 나무를 몰색하기 시작하지만, 뚝 하고 하나 뜯어가기는 나무가 좀 크네요. -
533 불명 - 여선 (/lkH8cq0M2) 2023. 5. 5. 오후 9:53:09
오호...
도리야끼라... 불명은 도리야끼 가게에서 파는 도리야끼의 맛 개수를 봅니다.
기본, 말차, 블루베리크림치즈, 인절미, 베리콤보... 민트초코?
민!트?초!코?
아니 민트초코라고? 불명은 흐음...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모든 맛을 하나씩 삽니다.
그리고.
다 한 입씩 먹어봅니다. 민트초코만 일단 빼고요.
남은건... 괴성조 주면 되겠죠.
/5
민트초코 취향 .dice 0 100.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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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53:39>>531 방관+확정크리 약점에... 풀차지 의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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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린-김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9:53:54"나름 회심의 일격이었으니 이 정도도 못하면 헌터실격이어요."
어중간한 신체라면 목이 날아갔을 텐데 과연 예상대로, 어쩔 수 없네요. 살벌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재빠르게 뒤로 도움닫기를 하여 이동한다.
저건 위험하다. 한 번만 스쳐도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대련인것을 알면서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어떻게 하지 차라리 한쪽 팔을 잘라 내주고 다시 기회를 노려?
아니다 순간 생각이 옛날로 돌아간 것 처럼 극단적으로 돌아갔다. 팔이 지져지는 감각에 이를 악물고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근거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바로 빠르게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울리는 폭탄과 비수를 던진다. 잠시라도 좋으니 틈만 만들어진다면 된다.
시끄럽게 울리는 가짜 폭탄과 진짜 비수를 던지고 신속을 강화하여 다시 은신을 하려고 한다.
//12 -
53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55:11>>529
앗 미처 묘사를 못했는데요 얘 가야금으로 반주도 넣고 있습니다😂 -
537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후 9:55:24밥먹고 왔습니다. 일상하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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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9:55:59>>534 풀차지 의념기도 있긴 한데, 캡피셜 의념발화 150 망념박치기 독특탄도 대충 0.85 파산일검쯤은 나온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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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9:56:00린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셨어요! -
540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9:56:10그 것은
귀 여운 나.님 -
541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9:56:59일단 크리티컬 확률을 높이는게 더...
크리티컬 확률 상승+크리티컬시 행동이나 공격치 보정이 제일 이상적이려나 -
542 김태식-린 (K.QKlyLeZQ) 2023. 5. 5. 오후 9:56:59"상대가 나니까"
농담을 하면서 몸 상태를 살핀다. 커다란 기술은 쓰지도 못하겠네
부상을 입으면서 폭탄과 비수를 던지는 모습에 이건 곤란하다고 생각해보 제자리에서 위로 높게 뛰어 오른다음에 의념보를 사용한다.
위로 뛰면서 비수에 스쳐서 상처가 생겼다. 출혈을 무시하기 힘든데
의념보로 공중에 서 있는 상태로 건강을 강화하며 최대한 회복을 하려고 한다.
"잘 싸우는군"
그런데 게이트 경험은 없지 않던가?
/13 -
543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9:57:30>>538 한번 쏴보고 싶은 조합이긴 하네요. 동수준이면 대부분 죽으려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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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9:57:42산주 하이~ 똘이주도 하이 모두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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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불명 - 강산 (/lkH8cq0M2) 2023. 5. 5. 오후 9:58:08
강산이 갑자기 가야금을 꺼내 튕기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 뭐임? 진짜 뭐임?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임?
들리는 것으로는 군밤타령인데... 어, 좀 다르네요. 봉황 개 어쩌고 하는거보니 수맥랑이랑 괴성조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
강산의 노래가 감동(?)적 이었는지 서로 싸우던 수맥랑과 괴성조도 어느새 우는 것을 멈추고 사라졌습니다.
수맥랑은 다시 물병 속으로, 괴성조는 펑 하고 터져서 말이죠.
하여튼... 어... 불명은...
대충 박수를 쳐주고 이야기를 좀 나눈 다음에 강산과 헤어집니다.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짜 뭐지?
/20 막레
이거 특수에요 일반이엥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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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9:58:35민!트!초!코! 여선은 민트초코를 좋아할까? 그건 여선주는 모르는 일이다...
"저는 말차랑 블루베리크림치즈요!"
도라야끼 중에서 여선은 말차크림과 블루베리크림치즈를 사서 먹으려 합니다. 웅웅.진짜 맛있네! 같은 소리를 내면서 먹고는... 불명이 맛 하나씩을 다 사는 것에 맛평가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다 드시면 제가 스탬프를 찍어드릴게용!"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도장을 들어올립니다. 조악한 스탬프군요... -
547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9:58:53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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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00:09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바일이라 멀티는 조금 힘들 것 같슴다!
근데 진짜로 린 새 무기에는 치명타 보정 옵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54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00:53>>545 찐막레 드립니다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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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후 10:01:12>>540
뭐지? 일상을 돌 리겠 다는 또 리또 리의 의사표명? -
55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01:30린이나 나나 여튼 암습하는 계열은 필연적으로 1타에 최대한 딜을 많이 우겨넣을 수 있는 치명타 옵션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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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02:23>>543 동렙 기준이면 윤시윤 자체가 죽창급 레벨이니까, 철의 의념기 포함으로 치명타가 꽂히면 조금 격상이어도 상당히 아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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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02:34>>550 맞 음
셔틀 태 워죠 -
554 불명 - 오토나시 (/lkH8cq0M2) 2023. 5. 5. 오후 10:02:42
키에에에엑.
불명은 괴성조를 타고 하늘을 날아답니다. 이거 해보니까 은근 중독된단 말이죠.
바람을 맞으며 불명은 오늘 밖으로 나온 이유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꼭 돌연변이 뱁새(그라데이션 있음, 체고 3M)를 잡겠다! 라는 목표.
이번에야 말로... 잡겠다...
불명은 벚꽃난성 요괴도감에서 한번 보고 잊혀지지 않는 그 자태를 떠올리며 밑을 구석구석 훑습니다.
그리고.
응?
불명은 벚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특별반, 오토나시 토리를 발견합니다.
/2 -
55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03:35또리주 귀여움 어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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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03:58.dice 0 100. = 56
.dice 0 100. = 80
.dice 0 100. = 53
.dice 0 100. = 25
.dice 0 100. = 42
당고 최소 70 .dice 0 100. = 17 -
557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06:04
우물우물...
불명은 블루베리크림치즈와 민트초코만 한 입씩 더 먹고 나머지는 괴성조에게 줍니다.
우걱우걱.
새여서 이빨도 없을 텐데 잘도 먹는 괴성조.
불명은 눈물을 흘리며 도라야끼를 먹는 괴성조를 바라보다 여선을 돌아보며 맛평가를 말합니다.
중, 상, 중, 하, 중하, 중상.
그렇다네요.
/7 -
558 빈센트주 (g.mrxBlxIE) 2023. 5. 5. 오후 10:07:43>>553
선 레써 올 건 데
상황? 뭘? 루?
특별게 이트생 각중 -
559 오토나시 - 불명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07:57똘이 점프!!! 똘이 점프!!!! (하지만 팔이 닿지 않았다)
" 히잉... "
의념 로프인가 뭔가를 사둘껄! 하는 후회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벚꽃나무는 하찮은 힐러한테 꺾이지 않는다!!!
하지만
바로 그때
괴성조가 나타났다
키에에에엑 소리에 오토나시는 하늘 위를 쳐다봅니다
" 잉? "
~ 이상한 만남 ~
// 3 -
560 오토나시주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08:46>>558 요 괴와의 쩔 어주는 전 투를 하 는 빈센 트 와
그 걸구 경하는 똘이(?) -
561 강산 - 불명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08:58"오 내 연주가 효과가 있었나? 다행이다. 그대로 둬도 괜찮은건가 싶어서. 주기술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할 수 있거든. 의념 실어서 연주하면 버프도 걸 수 있다?"
신나서 이야기했지만...
불명이 얘 뭐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자 뻘줌해하는 눈빛으로 악기를 다시 집어넣는다.
"음...나중에 혹시 버프 받고 싶거나 딜포터 필요하면 연락 주라. 곧 바빠질 것 같긴 하지만."
아마 그렇게 말하고는 "또 보자."는 인사말을 끝으로 헤어지지 않았을까.
//찐막레! 그리고 배경...저는 벚꽃난성이라고 생각하고 돌렸으니 벚꽃난성이라고 칩시다!
초반에 불명이가 당고를 들고 있는 묘사도 있었던 걸로 기억함당. 강산이는 전혀 신경 안썼지만요...😅
아무튼 불명주 고생하셨어요!! -
562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09:25아 맞다 돈받은 걸로 넘기려 했는데 까먹었다
-
563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0:09:30"그렇군요..."
맛평가를 한 우리들은 도라야끼를 파는 이에게 정진하세요! 라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여선은 스탬프를 쿵 찍어주려 한 다음에...
"아직 먹을게 많이 남아 있는데요!"
하면서 저쪽을 가리키네요. 다음은 모양사탕입니다! 금붕어모양. 고양이모양.. 여러 모양을 만드는 모양이에요. 괴성조모양도 좀 관찰하면 만들어줄 수 있을지도?
"저는 금붕어 모양으로요!"
투명반짝이는 금붕어가 여선의 눈을 사로잡은 모양입니다.... -
564 불명 - 여선 (/lkH8cq0M2) 2023. 5. 5. 오후 10:13:21
모양 사탕이라...
쾅!
불명이 모양사탕을 파는 노점을 보는 동안 여선이 스탬프를 쾅하고 찍습니다.
그리고 바로 노점으로 돌진!
모양 사탕을 만들고 파는 노점에 도착한 불명과 여선은 가만히 모양 종류를 살펴봅니다.
반짝 반짝.
정확히 말하면 불명만요. 여선은 이미 정한 모양이네요.
사탕을 보던 불명은 잠시 고민하다가...
주인에게 말합니다.
돌연변이 뱁새 요괴도 되나요?
참고로 돌연변이 뱁새 요괴는 매우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있답니다. 즉, 설탕 태우는 걸 조절해서 만들어야한다는 뜻이죠.
/9 -
56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13:58>>562 앗 그랬군요...!
강산이도 나름 기행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산이보다 더한 기행캐들이?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
566 불명 - 오토나시 (/lkH8cq0M2) 2023. 5. 5. 오후 10:15:27
머지?
불명은 밑에서 점프점프하고 있는 특별반 오토나시 토리를 바라봅니다.
뭘 원하는 거지?
관찰하던 와중.
키에엑!
괴성조가 소리칩니다. 괴성조의 소리를 들은 모양인지 오토나시도 고개를 올려 하늘을, 괴성조를, 불명을 바라보네요.
불명은 괴성조를 조종해 내려갑니다.
파닥파닥!
/4 -
56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18:10엥 강산이 코인이 어째서 400개...
언제 이만큼 고였죠?? -
568 토고주 (kWw1ujRRFk) 2023. 5. 5. 오후 10:18:29강산주가 한
노동을
생각해 -
56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19:53아니아니. 주급을 빼도 400개에요!
이러다 또 조만간 총합 500개를 찍겠어요!😂😂😂😂 -
570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20:27하루에 일상 5개를 돌려도 40일이나 걸리는 양!
-
571 린-김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21:20...
공중전이라니 치사하다.
분명 저건 가디언들이나 쓰는 의념보가 아닌가. 기회가 주어지자 마자 다시 나무 사이로 숨어든 린은 아연하게 공중에 떠오른 태식을 쳐다본다.
생각없이 상대하겠다며 저 동작에 응해 뛰어오른다면 팔에 부상을 입으면서도 다시 은신할 기회를 만든 시도가 도로아미타불이 될 게 뻔했다.
"앞으로 길드 걱정은 많이 덜게 되었으니 다행이어요."
길드장이 강하다는 건 이득이 되었으면 되었지 절대로 손해가 아니니 말이어요.
숨어서 입을 다물고 환청으로 말한다.
"암살자이니 만큼 실력으로 생사가 갈리는 처지라서요."
그녀 환경이 게이트 자체였으니, 게이트가 따로 필요하지는 않았다. 위에 올라간 태식을 보며 다시 어떻게 할까 생각한다.
계속 공격을 하면서 어지럽게 시야를 흐리고 다시 기회를 노릴 수도 있다.
의념보의 유지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사방에서 비수가 공중을 노리고 날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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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21:23지금 린주 시점
전투 아이디어 다 떨어짐 -
573 빈센트 - 특별게이트(선레) (g.mrxBlxIE) 2023. 5. 5. 오후 10:22:05원래는 흘러가듯 피부에 닿고 사라져야 할 바람을 맞이한다고, 나뭇잎이 이리저리 어지러이 흔들려 박수치는 어느 날 밤이었다. 여느 때나 그렇듯, 풀벌레 우는 소리, 시체처럼 차갑고 창백한 달이 슬퍼 구슬피 우는 새소리만 들려야 하건만... 오늘은 더욱 '파괴적'이고 '폭력적'이고 화끈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그 소리의 주인은...
"이런 젠장!"
다름 아닌 빈센트였다.
도깨비 하나가, 쾅 소리와 함께 잠시 퇴장했다. 하지만 빈센트는 쉴 수 없었다. 요괴를 잡는다고 나섰다가 하필 밤까지 헤맸던 통에, 이제는 요괴를 사냥하는 입장이 아니라 요괴에게 사냥당하는 입장이 된 것이다. 숲 속으로 들어가면 적이 안 보이고, 달빛이 비추는 수관의 틈 사이로 가면 빈센트가 보이는 기막힌 상황. 빈센트는 결국 그렇게 이리저리 치이다가, 자신의 소리를 미친 듯이 줄이는 방식으로 뛰어가서 어딘가에 도달했다. 그리고...
"헥... 헥... 젠장..."
여선 씨가 있었다면, 힘이 나게 무슨 에너지드링크 같은 주사라도 하나 꽂아달라 했을 텐데. 강산 씨가 있었다면 아마 지금쯤 다 죽였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나무둥치에 쓰러지듯 기댔다. 그런데, 쉬려는 10초가 무색하게 다시 기척이 느껴져, 빈센트는 손가락을 바로 튕길 준비를 하고 경계한다.
"거기 누굽니까."
/ 선 레
1 특별 게 이트 -
574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0:22:18참 잘했어요~
그리고 반짝반짝이는 모양사탕들은 예쁩니다! 정해진 모양이라고 해도 정성을 들여 만드는 과정을 보는것도 있는지라.. 사람들이 빠졌다 채웠다를 반복하네요. 불명의 제안을 들은 가게의 장인은... 진중하게 도전을 하려는 듯 합니다...
"돌연변이 뱁새요괴... 시도해 보겠슴다."
하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있으니. 돈은 만들어진 걸 보고 받겠다고 하네요.. 얼마나 잘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여선의 금붕어는 잘 만들어지고 있군요! -
57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22:22이전에 코인샵이 몇 달 막혔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 한동안은 제가 현생 때문에...혹은 쓸일이 없어서 못썼고...그래도 일상은 꾸준히 돌리고 했더니 이렇게 된 것 같네요.🤔 -
57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23:27>>572 전투씬 쓰는 거 은근 머리 많이 굴려야 하죠...
힘내용! -
577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25:58모두의 의견은 잘 들었읍니다
그럼 치명타 확률보정+그 외 기타옵션으로 상담해봐야지 -
578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26:25
두근두근 불명은 떨리는 마음으로 장인의 움직이는 손을 바라봅니다...
돌연변이 뱁새요괴..
키에에엑!
괴성조는 그 말을 듣고 하루 25시간 돌연변이 뱁새 수색을 명령했던 불명에게 불같이 화를 냅니다.
...펑!
이제 그런 나쁜 괴성조는 없습니다.
평소에 흩날리던 깃털조차도 사라지게 괴성조를 역소환 시킨 불명은 꿀꺽 하면서 장인이 만든 돌연변이 뱁새 요괴 모양 사탕을 바라봅니다...
/11 .dice 0 100. = 84최소 30 -
57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27:46내가 상담했을 때 기준으론 치명타 옵션은 꽤 용량이 많이 들었던 느낌...이었는데, 나는 장갑이고 지금 얘기는 무기니까 다를 수도. 장갑보단 무기가 치명타 옵션에 더 친숙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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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29:12차라리 체인보정을 내는 게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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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30:32참고로 방금 불명이가 한 것처럼 괴성조를 대하면 다음 소환부턴 지가 빡쳐서 역소환될수 있음.
그리 보여도 괴성조에게 '청해서' 불러오는거임을 참고 -
582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0:52캡-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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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30:56캡하
내가 겜알못이라 체인보정이 뭔지 설명 매우 부탁,,, -
58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1:09체인보정? 뭔가 행동에 연쇄를 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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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오토나시 - 불명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31:13으아아악 요괴 가 내려 온 다?!?!?!?!
오토나시.. . ..... . ... 괴 성조 처음 본 다
오토나시 그것
요괴 로 착각 해 서 매우 쫄 았다
하지만 똘이는 힐러죠? 쫄 아도 아무것 도 못하죠?ㅋㅋ
끔뻑끔뻑
토리는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하는 괴성조를 바라봅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이 뒤에 있는 걸 봐선.. .... . .. 탈 것인가?!?! 그렇다면 저것은 무사?!?!?!
아무튼 똘이 는 불명이 말을 걸기 전 까진 얼음 상태일 거에요
// 5 -
58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2:25>>581 부려먹는 펫이 아니라 협력자를 부탁해서 부르는거니까, 막 대하면 저쪽도 안도와주면 그만이란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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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3:05보통 일상은 몰라도, 특수 게이트 정사 반영 넣은 일상은 취급에 주의할 필요는 있어. 저런 디메리트도 다 반영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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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빈센트 - 특별게이트(선레) (g.mrxBlxIE) 2023. 5. 5. 오후 10:34:18>>587
뉴비가 궁금해한다면 손ㄱㅏ락을 들어 빈센트를 가리키라... -
58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35:18캡틴 안녕하세요.
>>581 즉, 아니꼬우면 불러내도 도로 가버린다는 말씀이시죠?? 앗 아아... -
590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0:35:23사탕이 움직이고... 설탕이 캐러멜화되고... 색색의 먹을수있는 색소가 칠해지고...
"와. 진짜 잘만들었어요!"
돌연변이 뱁새요괴의 사탕.... 여선이가 봐도 꽤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괴성조가 사라지자 그냥 사라지게 해도 괜찮은지 눈을 깜박깜박 거리는군요.
"그냥 둬도 괜찮아요?"
슬쩍 물어보며 금붕어사탕을 할짝입니다. 사탕의 맛은 그렇게 다양하지 않긴 해도. 달달함과 모양으로 돈을 지불하기 충분해보입니다. -
591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36:01정령하고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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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36:16암살자의 경우에는 이 계통의 최고점에 있던 로안 막스의 방식에서 전수된 암살에 계통을 두고 있음.
지금 애들이 말하듯이 치명타를 기준으로 순간적인 파괴딜을 크게 높힌 한방을 노린 암살도 물론 있지만.
체인이라고, 한 공격이 성공하고 체인 판정이 되면 다음 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번 더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판정이 존재함.
내가 린 잡으면 가디언 살해도 가능하다 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음. -
593 오토나시 - 빈센트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36:16당신은 그것을 알고 있는가? 밤에 ' 적절한 ' 조명과 함께 보는 벚꽃은 아름답다는 것은.. .... . ...
그런 의미에서 오토나시 토리는 손전등(아이템 아님. 평범한 손전등임)을 들고 벚꽃이 만개한 산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이트는 요괴가 돌아다니는 위험한 게이트!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재빨리 튀고, 몸을 낮추고 살금살금 죽이고 움직이는 것이.. . ... .... 벚꽃 구경은 글렀다 싶죠.
Q : 그러면 내려가는 것이?
A : 밤이어서 길 잃음;
" 히잉. "
길을 잃은 오토나시는 그렇게 길을 헤메다.. ... . ... 익숙한 붉은 머리를 봅니다. 그 러니까 빈.. ... . ... 동전
" ' 빈센트 ' "
동문서답 아닌 동문서답같은 동문서답인 대답.
// 2 -
594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36:41헉.
이제부터 잘해줘야 겠다.
사실 불명이는 매일 밤마다 조물거리면서 마사지 해줬다네요~
...아씁 그래도 커버가 안되는거 같은데 -
59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37:12>>592 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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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7:52>>592 일종의 페르소나 프레스턴 같은 느낌? 약점이나 급소를 찔러서 태세를 무너뜨리면 그 틈에 추가 공격을 꽂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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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38:01>>594 이제부터라도 잘해주면 되지 않을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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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38:38>>596 모티브는 그거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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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0:39:00>>593 '"빈센트"'
>>592 오오
로안 막스라는 분이 또 누군지도 궁금하다.
버림받은 제비로 제작+체인 옵션걸면 도기로 얼마 될까 -
60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39:28위에 타시기가 말한 치명타시 추가행동, 이란게 어느 의미론 그 체인 판정 개념과도 흡사하긴 하네.
그치만 강력한 옵션으로 달려면 용량을 많이 먹을 것 같은걸 -
601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g.mrxBlxIE) 2023. 5. 5. 오후 10:41:09"아, 그 뭔지 모를 이야기 잘하는... 그..."
빈센트는 급박한 상황이라 순간 이름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적이 아닌 아군이라는 것을 알고는 살의를 거둔다. 대체 이 야밤중에 여기를 왜 왔나 싶지만, 불이 난 상황에는 (진화를 위해 화재 원인 규명이 필수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불을 끄는 게 먼저지 누가 냈느냐 왜 냈느냐를 따질 게 아니듯, 일단 여기에 둘이 갇혔으면 요괴를 때려눕히건 도망치건 어쨌든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게 먼저니까.
"...네. 빈센트입니다. 여기 왜 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오셨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오토나시 토리 뒤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검은 실루엣에 눈길을 뺏긴다. 빈센트는 바로 검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빵! 하는 소리와 함께 총알 형태의 마도를 쏜다. 화염 총탄은 오토나시 토리의 옆을 스치듯 피해...
"깨갱!"
늑대 요괴의 미간에 정확히 명중하고, 늑대 요괴는 쓰러진 다음 아파서 마구 낑낑대면서 일어나려고 했다.
"절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금 머리를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더럽게 아파하고 끝이에요."
//3 -
602 김태식-린 (K.QKlyLeZQ) 2023. 5. 5. 오후 10:45:52공중전응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기 위해서 의념보를 사용한 것도 있지만 아직은 비수를 던지는 것 말고는 없는 모양이다.
건강을 강화해서 출혈은 막아냈으니 이제 동작에 제한은 없다.
의념보를 해제하며 그대로 바닥으로 낙하하며 날아오는 비수를 대검을 강하게 휘둘러 막아낸다.
"무기랑 공중의 적을 상대할 방법을 더 연구해야겠어."
나도 원거리에 있는 적이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태생적인 한계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위해서 존재하는게 동료고 팀이지
"계속 할 거면 강한거로 들어와봐."
출혈은 막았지만 이미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오래 끌기도 힘들다. 사실 이게 실전이라면 이런 나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게 이기는거겠지. -
60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46:27아이템 제작 상의할까...했는데 한번에 두 사람이랑 상의하시는 건 힘드시죠???
혹시 가르침 한꺼번에 여러번 신청할 수 있나요??
특수 가르침 말고 스탯 올리려고요! -
604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47:26
불명은 받은 돌연변이 뱁새 사탕을 들고 오오 하며 기뻐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다시 괴성조를 소환, 소환, 소환...?
어? 머야? 왜 안나와?
....어?
불명은 급하게 모양 사탕을 내려놓고 꽁짓깃을 잡습니다.
그리고 염원합니다. 괴성조가 나오길.......
푸슈우욱!
꽁짓깃이 말라 비틀어지며 이상한 연기가 납니다! 그리고 괴성조는 나오지 않습니다.
.........으에?
불명은 한가득 꽁짓깃을 잡고 다시 시도해보았지만 역시나 소환되지 않습니다.
....흐에?
치이익...
오히려 말라 비틀어지는 꽁짓깃들로 잡은 손이 뜨겁게 달아오를 뿐입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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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48:15>>603 대체 몇 번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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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0:48:44강산주의 코인으로 스테이터스에 진심이 되면....한 60은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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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오토나시 - 빈센트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49:20뭐지?!?!? 오토나시와 빈센트 사이에는 이름 기억 보존의 법칙이라도 있는건가?!?!? 둘 중 한 명이 이름을 기억하면 한 명이 까먹는다 (아님)
" 음. ' 조난 ' 당했어. "
어째서 여기 왔냐는 말에 이실직고를 하는 오토나시.. . ... ... . 입니다.
근데 그렇다는 말은
빈센트도 조난이라는 소리
" 다리나 팔에 경직을 주는 방법과 행동을 제약하는 대신 두 대 맞는 방법이 있어. 음. 어느쪽으로 해줄까? "
아무튼 상황이 급박하니.. ... . 늑대 요괴를 피해 빈센트 쪽으로 달려가면서 오토나시는 물어봅니다.
// 4 -
608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49:55
키에에엑!
괴성조가 내려오자 오토나시가 멍하니 가만히 있습니다.
끔뻑끔뻑 눈을 깜빡이며 괴성조를 바라보는 오토나시의 눈이 뒤에 타있는 불명에게로 옮겨갑니다.
흠... 뭐지?
불명은 입을 열어 오토나시에게 묻습니다.
"...뭐해요?"
진짜 뭐함!?
/6 -
609 불명 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50:19강산주 코인 살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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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50:47>>606 꼭 그렇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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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0:50:50옴뇸뇸. 아삭아삭. 금붕어사탕이 입 안에서 녹아 사라지는 여운이남고...불명을 바라보니..
"???"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시선의 여선. 그도 그럴 것이. 여선은 괴성조가 안나오는 이유같은건 몰라요. 과자 냠냠이 목적이지...
"모양사탕 다 먹으면 나오지 않을까요?"
나름 존재의의를 고민하는 거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말을 하면서 여선은 다음은 솜사탕인데요! 라고 말하는군요. -
61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0:52:11불명이 괴성조 얼마나 오래전부터 소환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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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53:05>>605 어짜피 지금 특수도기는 세 개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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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53:32>>612 얼마 안 됐음.
최근에 주술을 배웠다. 가 골자니까 -
61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54:59지금 강산이 영성이 160이니까 딱 세번만 훈련하면 170에 근접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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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오토나시 - 불명 (hqx45G5dSU) 2023. 5. 5. 오후 10:56:17오 토나시 의 절망적 인 기억 력 으로 불 명을기 억 해내 기
...
.......
실패!
아무튼 입은 옷을 보니 게이트의 무사는 아닌 모양이고.. . ..... 특별반인 모양입니다.
" 벚꽃 나무의 가지를 꺾으려고 했어. "
왜? 이쁘니까.
// 7 -
617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0:56:18>>615 4회면 10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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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g.mrxBlxIE) 2023. 5. 5. 오후 10:57:12조난, 두 글자로 빈센트는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숲 속에서 조난당했으니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는커녕 어디가 북쪽이고 어디가 남쪽인지도 모를 가능성이 높고, 그건... 그냥 한마디로 망했다는 뜻이리라. 빈센트는 한숨을 쉬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뭐... 요괴들을 때려눕히면서 동이 틀 때까지 버티던지 해야지. 빈센트는 박수를 짝짝 친다.
"완벽하네요. 훌륭하게 환장하겠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토리에게 바로 '안 맞는' 방법을 부탁하며 다시 마법을 쏜다.
"안 맞는 거로!"
펑! 빈센트가 압축 공기를 늑대 요괴 쪽으로 쏘았다.
//5 -
619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0:58:54매력... 3번 수련하면 16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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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0:59:03>>617 오...
아무튼 한번에 가르침 세 번 신청해도 문제 없을지 궁금함다! -
621 불명 - 여선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1:24
으에?
여선이 옆에서 말해도 불명은 들은 채도 하지 않습니다. 아니 들은 채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불명은 멍청하게 서서 으에? 응? 어? 하면서 슬슬 뜨거움을 넘어서 상처가 날법한 온도로 넘어가고 있는 촉매를 쥐고 계속 염원합니다.
괴성조. 괴성조. 괴성조. 괴성조. 괴성조...
그러다가.
키에에엑! 불명의 머리 속에서 괴성조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그 울음소리를 대충 뜻풀이 하자면 이러합니다.
[우리의 관계는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에 가깝다. 그것도 내가...(중략)...우리 관계의 시작이 어떠했을 지는 몰라도 우리의 관계의 유지는 우리 사이, 정확히 우리 사이 호감에 유지되는 것이다. 이렇게 나를 그저 소환물, 도구 등으로 여긴다면 나도 우리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다...]
대충 이런 내용이네요.
그리고 꾸드득.
괴성조가 거의 다 바스라진 꽁짓깃 사이에서 나옵니다.
괴성조와 불명의 눈이 마주칩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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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린-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01:50의념의 응용이 자신의 기준치에 비해 약해서 동적인 물체를 제대로 구현하지는 못한다. 공중전은 말 그대로 답이 없다는 말이...
잠시 주어진 텀으로 슬슬 머리에 찬바람이 도니 이 전투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
...적당히 전투를 끝내는게 낫겠지요.
숲의 그림자가 일렁인다. 망념으로 의념의 활용을 강화하여 범위를 넓혀 그림자의 영역을 넓혀 시야를 어지럽게 한다.
어디에서도 튀어나올 수 있고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순간 훅 검은 그림자의 파도가 네 군데에서 크게 일렁인다.
린은 튀어나가지 않고 숲의 그림자 숨어 검을 들고 근처로 이동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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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2:18아 잠깐 여기다 추가할거 있는디 마솝 눌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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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02:27근데 불명주, 일상은 상대 캐릭터랑 대화하는건데 저건 너무 불명이 혼자서만의 내용 아니야?
내가 돌리는 상대였으면 솔직히 당황스러울듯. -
62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03:32코인은 어느정도는 아이템 강화에 쓰고 싶은데...기한은 끝나가는데 그렇다고 장비 제작하려는 분들이 한번에 너무 몰리면 캡틴이 힘드실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괜찮다고 하시면 린주랑 상의하시는 동안 우선 스탯 올리는데 코인 쓰고 싶어요. -
626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4:09괴성조의 생각을 전이받은 불명은 울먹이며 '미, 미, 미안, 흑. 미안해...' 이렇게 말합니다...
/불명 15세 한창 감수성이 풍부할 시기 -
62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4:41>>624 아 그렇네 잠깐만 아예 정리해서 다시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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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4:50미안 여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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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06:56>>625 도기 얼마일까 물었는데 캡이 아직 답을 안해줘서 지금 상담은 아니고 그냥 질의응답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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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08:29그냥...누가 이미 장비 관련으로 질문하고 있는데 자기도 물으면 캡틴 힘들겠단 뉘앙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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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여선주 (P6bUO1NQ2E) 2023. 5. 5. 오후 11:09:46아 다시 올리신다면 저는 잠깐 씻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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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09:51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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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유하주 (JWbgyYG0Zk) 2023. 5. 5. 오후 11:10:01우마미미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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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오토나시 - 빈센트 (hqx45G5dSU) 2023. 5. 5. 오후 11:10:32" Your welcome "
천만의 말씀!
주관적으로 보나 객관적으로 보나 빈센트가 혈압이 올라 기절하지 않은 것이 기적인 상황이었기에 쫄래쫄래 빈센트 뒤에 선 오토나시는 어깨를 툭툭 두드리려고 하며 그렇게 말합니다.
" 그럼 ' 시저 ' "
일단은.. ..... . ... 빈센트와 요괴가 가까워지지 않도록 하는게 최우선 과제고
두번째는.. . .... 이 소란에 요괴가 더 몰려들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에 있겠군요!
빈센트의 마도에 맞은 요괴가 다시 뒤로 나자빠지자, 오토나시는 늑대 요괴의 다리에 의념을 집중합니다. 추가 공격을 할 동안 일어나지 못하게끔 말이죠!
// 6 -
63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10:41>>629
앗 그런가요...!!
그래도 지금 아이템 강화 이야기를 꺼내자니 뭔가 새치기하는 기분이 들어요...😅 -
63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11:31>>630 그것도 있고요!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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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3:38판정상 크게 문제는 없어. 뭐 스텟도 스텟 나름인지라 막 한번에 20 이상 올라서 두통 호소하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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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4:17린은 장비를 만들 도기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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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14:52현황판 보니까 100개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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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14:55캡 혹시 많이 바빠? 바쁘면 단검등 질문은 정리해서 웹박으로 넣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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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15:16>>637
한번에 20 이상 올리지만 않으면 되는 거죠?
알겠습니다! -
642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15:24>>638
시윤주 말대로 102~103개정도 있어 -
643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5:26아닝 괜차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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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김태식-린 (K.QKlyLeZQ) 2023. 5. 5. 오후 11:15:33그림자가 시야를 어지럽히게 한다. 이거라면 경험해 본 적이 있다.
눈을 감았다가 뜨며 의념안을 사용한다. 그때처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인다.
"지금 내 눈은 어둠 속이 잘보인다."
그림자가 가렸지만 의념안의 효과로 인해서 너무나도 잘 보인다.
"한번 들어와봐"
어디까지나 대련이다. 서로 합을 주고 받아야 성장하는 법이지.
//17 -
645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6:21참고로 의념안은 그 턴에 30이고, 그 턴만 지속임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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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17:00의념안 생각보다 높은 코스트에 짧은 지속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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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18:10>>643 체인보정 단검...도기 100개+50할인권으로 가능할까
그 외엔 진도 10으로 예배 스킬구매인데 이건 산주or시윤주한테 말 하려구 -
648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1:18:30>>645
오케이 -
649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1:18:56의념안眼
일시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을 의념의 보조를 받아 꿰뚫어본다. 사용 시 망념이 40 증가한다.
위키에 있는 것과 다르군 -
650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9:01여하옵션 없이 주옵션을 체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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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g.mrxBlxIE) 2023. 5. 5. 오후 11:19:13환장하겠다고 말하는데, 완벽에 집중해서는 "유어웰컴"이라는 소리를 하자, 빈센트는 더더욱 환장할 것 같았다. 하지만 환장할 노릇은 저 사람 속터지게 만드는 행복한 반응이 아니라, 지도도 가이드도 없이 이곳에 고립된 빈센트와 토리의 상황이었다. 그리고, 토리에게 칭찬도 아니고 Your Welcome 할 상황도 아니라고 떽떽거릴 시간에...
"마무리."
빈센트는 나자빠진 늑대가 토리의 발작 유도 기술로 온 몸을 벌벌 떠는 것을 보았다. 저 상태로 계속 있는다면 충분히 치명적이겠지만, 아예 확실하게 죽이는 게 중요하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튕겨 땅에서 뿌리들을 만들어내 늑대 요괴의 목을 꽉 조르고, 주둥이를 꽁꽁 묶고 콧구멍에 굵은 나무뿌리를 쑤셔넣어 절대 숨을 못 쉬게 친절하게 조치한다.
"저 요괴는 아마 다시는 숨 못 쉴 겁니다. 일단 하나 끝."
빈센트는 그렇게 얘기하고, 바로 손가락을 입술에 올려서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일단 손전등 끄고, 우리 위치를 최대한 숨겨보죠. 어떻게든 아침까지 버티고 나면, 무작정 아래로 내려가서, 계곡을 찾은 다음 아래로 쭉 내려가면 마을이건 뭐건 나올 겁니다."
//7 -
65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19:49
벚꽃 가지를 꺾으려 했다니... 여선도 처음 만났을 때 그런 말을 했던 거 같은데?
불명은 그런 생각을 하며 오토나시에게 묻습니다.
"...그럼 여긴 어쩌다가 왔어요?"
이렇게 깊은 곳에 그저 벚꽃 가지만 꺾으려고 올리가 없지 않을까요?
그런 추리로 묻는 불명은 고개를 갸웃합니다.
/8 -
653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19:57엥 왜 40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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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20:54>>650 여하옵션으로 공격치 상승이나 치명타 보정을 넣고 싶긴한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독공쪽 디버프 계열도 생각하고 있어
-
655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21:15
불명은 멍청하게 말라 비틀어지는 꽁짓깃을 바라봅니다. 불명은 바스라져 가루가 되는 꽁짓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다시, 다시, 다시... 괴성조가 나오길 염원합니다.
그러다가 꾸드득.
다시 괴성조가 나옵니다. 불명은 밝아진 표정으로 괴성조를 보았지만 이내 괴성조가 보내오는 전언에 표정이 어두워집니다. 서로간의 계약 관계에 대한 전언...
이번만은 용서해주겠지만 다음부터는 힘들거라는 이야기.
불명에게 말한 괴성조는 모양사탕으로 날아가 부리로 그것을 어떻게 잘 잡고 불명의 손으로 가지고 옵니다.
뻔히 바라보다가... 불명은 또각 모양 사탕을 나누어 괴성조, 여선에게 쪼개진 사탕을 줍니다.
괴성조에게는 사죄의 의미, 여선에게는 시간 끌어서 미안하다는 의미입니다.
/15
미안 여선주 갑자기 삘받아서 써서 다쓰고 보니까 좀 그렇네;; -
656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22:28드르 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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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2:39지금 150코인으로 재료수주까지 넣으면 해봐야 장인 - 하등급임.
코인을 더 끌어모으거나 하는 식으로 250 맞추는게 좋아보이는듯? -
65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3:13오....재료가 들어가면 가격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더 올라가는구나.
-
659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23:29250이면 2.5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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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1:23:54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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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24:00재료수주는 150코인으로 재료도 구한다는 소리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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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4:35>>658
" 돈을 드릴테니 커스텀해주세요. 아, 저는 이런 느낌을 원해요. "
Or
" 돈을 줄테니까 내가 원하는 재료로(니가 처음 쓸 재료로) 커스텀해주세요. " -
663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24:48>>657 재료는 버림받은 제비로 할거라서, 그래도 수주가 필요할까? 250을 모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벚꽃난성 지나면 A급 가진 대장장이를 만나기 힘들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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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25:00난이도가 확 올라가서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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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5:08얘네는... 의념 각성자 장인이 아닙니다...
-
666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5:16아하. 과연. 요컨데 '원하는 요구 사항' 이 늘어나는 거군. 원하는 효과에 포함되는 식으로 말이야.
-
667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25:35아 그런 의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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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25:41>>662 아 그런거군...
너무 단가가 센데 o<-< -
66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25:58>>653
situplay>1596758074>876
당시 40이라고 하셨는데...정정해야 할까용?
위키 당분간 손대기 싫다고 했지만 이거 하나 정도는...🤔 -
67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6:11걍 제비를 포기하고 깡으로 만드는게? 결자의 의식이 143 이었으니, 100개면 대충 중급 쯤은 나오지 않나
-
671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6:38아냐 정정 안해도 돼.
스크립트상 표기는 '쉬운 획득으로 인한 지불코스트 증가'로 표기되어있다. -
672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27:08>>670 그래 일단 이렇게 재료 조건없이 하면 어떻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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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27:16맞다 캡틴. 영서콘 다시 작업해도 될까요? 이거 물어봐야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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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7:19아하, 의념안쪽은 그렇게 된거군.
-
675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27:26>>671 아하!!!!
오키도키임다! -
676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7:54음...
린주도 빚?쟁이 한 번 할래? -
677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8:10ㅋㅋ 캡틴 코인론
-
678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8:26주요 대출맴버
하 머시깽 -
679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28:31코인 대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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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태식주 (K.QKlyLeZQ) 2023. 5. 5. 오후 11:28:37내가 빚쟁이 되서 총교관 제자 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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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8:44옛날 타시기도 빚 냈었지
-
682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29:02근데 왜 캡틴 뭐를 왜 계속 머라고 씀?
- 귀여우니까 -
68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29:25카와이 캡뿌틴스
-
68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0:03아, 오늘 이벤트 요청은 두개 들어왔었어 캡뿌. 나중에 여유 될 때 확인해줘. 한개는 간단한 숙련도고 하나는 특수 가르침.
-
685 ◆c9lNRrMzaQ (.s7LwAogSc) 2023. 5. 5. 오후 11:30:45왜 나만 못봤지.
-
686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1:30:59꾸드득 하고 괴성조가 다시 나오자 이건 화해한 건가? 라고 생각합니다.
쪼개진 사탕을 받고는
"저 주는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고마워요~ 라고 하고는 입 안에 쏙 넣으려 합니다. 돌연변이 뱁새요괴의 모습이 부서진 건 아주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건 꽤 좋은 감각이지 않나요?
"괴성조씨는 뭐 좋아하시려나요~"
저렇게 생겨서는 고기라던가.. 도 갭모에적으로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은 솜사탕이지만 슬쩍 생략하고 카스도스(카스테라를 튀긴 거라 보면 쉽다) 쪽으로 가자고 말하려 합니다. -
687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31:17>>676 얼마...정도?
-
688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31:49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
689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1:50situplay>1596571072>739
situplay>1596571072>741
현준혁
무사장, 검주劍主 야기에게 특수 가르침 특수한 가르침 신청 (특도기 -3, 특진도 -12)
불명
→︎ 술객, 온백자蘊魄者 고사가 덴히지 : 마도 또는 관련 계통의 숙련도가 랭크에 비례하여 증가. - 여하 비율은 검주 야기와 동일.
비용 : 회당 도기 코인 10개 + 특수 도기 코인 1개
신청. (도기코인 10 개 + 특수 도기 코인 1개).
아하. 확인을 몬한거였구나. 일단 이렇게 두개야. -
69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2:18불명주도 특수 가르침 흥미는 냈는데, 일단 불명이는 신청 보류 상태고. 준혁이는 바로 박아버렸음.
-
691 ◆c9lNRrMzaQ (.s7LwAogSc) 2023. 5. 5. 오후 11:32:45주강산 스테이더스 영성 8 증가로 처리하면 되고.
불명은 5% 증가로 처리하면 됨. -
692 불명주 (/lkH8cq0M2) 2023. 5. 5. 오후 11:32:50.dice 1 5. = 4
고기 야채 곡류 과일 기름 -
69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32:57>>684 저도 정산스레에 신청사항 남겨뒀슴다!
-
694 오토나시 - 빈센트 (hqx45G5dSU) 2023. 5. 5. 오후 11:33:51아마? 다시는?
오토나시는 빈센트의 어정쩡한 말에 겁도 없이 늑대 요괴에게로 다가갑니다.
" 오... "
이 늑대 요괴는 자신이 이런 엽기적인 방법으로 죽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텐데. ... . ...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오토나시는 들고 있던 손전등을 끕니다.
진짜.. ..... . ... 죽은것 같긴 해서 다행이네요.
" 컴 백. "
조용히 해야 하니까 묵념 끝에는 다시 빈센트의 곁으로.
" 음. 아침까진 몇 시간이나 남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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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33:59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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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34:45>>691 오키도키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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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35:13>>688 어...20~30?
그 이상 가면 우필이나 주기술 숙련도 상승하는게 나을것 같아 oTL -
698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5:51그리고 묻힌거 같아서 대신 물어주는데, 철주가 위키 이벤트 연성콘 올려도 값 쳐주는지 물어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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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36:30랭크/스탯비례...라는게 구체적으로는 높을수록 증가폭이 감소한다는 거였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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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6:44>>697
결자의 의지가 143 개 였으니 딱히 그렇진 않을거야. 장인 상등품은 130~150 라인이래.
뭐 120개여도 중급에서 중상 쯤은 나올 것 같지만서도. -
701 불명 - 여선 (/lkH8cq0M2) 2023. 5. 5. 오후 11:38:24
먹는지 마는지 일단 혀에서 사르르 녹는 감각을 느낀 불명은 먹으면서도 괴성조의 눈치를 봅니다.
똑. 똑. 똑.
부리를 움직여서 야무지게 끊어 먹는 군요. 하여튼 그러던 중 여선이 괴성조가 좋아하는 것을 물어봅니다.
괴성조가 좋아하는거... 게이트 밖에서는 포도나 오렌지 같은 즙과육 과일을 좋으했고, 벚꽃난성 게이트에서는 이름 모를 무슨 빨간 작은 열매를 좋아했죠.
불명은 여선에게 괴성조가 좋아하는 것을 말하며 여선을 졸졸 따라갑니다.
/17 -
702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38:45시윤은 보조장비고, 저쪽은 주무기니까 판정이 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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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39:00헉, 과연. 그것도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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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린-김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40:45보인다면서 왜 공격을 안하고 자꾸 들어오라고 하시는 건가요.
일단 은신은 들키지 않은 모양이라 여기고서 조용히 이동한다.
암살자랑 워리어랑 정정당당하게 합을 주고받으면 암살자는 바로 죽거든요...!
근접 검사 딜탱은 다 이런 성향인 건가. 비슷한 쪽인 알렌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진짜로 그런 경향이란게 있는게 아닌걸까.
나무를 디딤대 삼아 숨어서 여기 저기로 이동하며 생각한다. 그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경향성이다.
그렇다고 아예 안 부딪칠 수도 없는 노릇이니,
태식이 의념안을 키는 동안 그림자 포옹으로 이동을 마친 린은 한 번 숨을 고르며 긴장을 누른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할 수는 있지만 잘못 보이는 것을 구분할 수는 없겠지.
불쑥 일렁이던 네 곳중 어느곳도 아닌 어둠속에서 나와서 빠르게 신속을 강화하고 움직인다.
환영환신, 여러명의 분신으로 보이는 잔상이 동시에 비수를 날리고 다시 어둠속으로 숨어드려 한다.
//18 -
705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44:19환영환신은 저렇게 사용하는것 같진 않지만 일상 대련이니까
>>702 ㅜㅠ...
그냥 사제님 모시는데 우필 사용할게(지금결제한다는말은아님;;) -
706 여선 - 불명 (P6bUO1NQ2E) 2023. 5. 5. 오후 11:44:47괴성조가 끊어먹는 걸 보면거
"과일 좋아하시는군요~"
나중에 과일축제같은 거 일상소재로 나오면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여선주는 합니다.
"이것까지 먹으면 오늘의 스탬프는 완료!"
상은 없습니당! 이라는 말을 하며 노점상을 가리킵니다. 사실 원래대로라면 다 팔리고 없어야 하지만 여선의 본인은 평범하다고 주장하는 운 때문에 둘이 먹을 제품이 남아있습니다!
"늦게 가면 없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있네요~"
그걸 알면서 젤 나중에 넣은 거야? 여선과 불명이 산다면 매진이겠네요! -
707 강철주 (EUYA.n4Bx2) 2023. 5. 5. 오후 11:44:55장비는 일단 다음기회로..
-
708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g.mrxBlxIE) 2023. 5. 5. 오후 11:45:42"음. 아마 세 시간 남았을 건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한숨을 쉰다. 엄청나게 많이 남았네. 젠장. 세 시간.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해서 끝내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고, 어떤 일을 마무리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되면, 정말로 긴긴 시간이었다. 빈센트는 미약하게 빛나는 형광빛 시계에서 시간을 겨우 확인하고, 시계의 불빛을 끄고 기둥에 기댄다. 이런 상황에선 괜히 시간 재면 시간 안 가는 것만 느껴져서 더 욕 나왔다.
"그나저나 여긴 왜 오신 겁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묻는다. 마침 바람이 불어서 소리를 숨겨주고 있어서, 조금 잡담하는 정도로는 들키지 않을 것 같았다.
//9 -
709 ◆c9lNRrMzaQ (E9n/EMGfYQ) 2023. 5. 5. 오후 11:47:15괴성조
주식 - 악령
외에는 - 지 끌리는 대로 먹음 -
710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47:402.5우필
ㅎㅎ...ㅎ... -
71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48:57어....250개는 제비넣은 기준 아니야??
-
712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49:31주무기 장인템 맞춤제작 엄청나구나...
예배스킬 사는거 정산에 올림 되겠지 -
713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50:41>>711
>>697 에 답이 없으니까 아마 150이상한다는 추론을 -
714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50:55150은 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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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51:33얘기하는거 보니 그럭저럭 꽤 괜찮은게 150, 진짜 괜찮은 놈이 180~200 ? 라인이 아닐까 싶은데.
-
716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52:58일단 교단에 집중하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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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김태식-린 (K.QKlyLeZQ) 2023. 5. 5. 오후 11:54:12눈동자를 움직여 잔상들을 따라간다. 뭐가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의념발화를 사용해서 크게 휘두르기? 백귀도로 주변을 다 불태우기?
"오케이. 여기까지 하자"
검을 내려놓으며 말한다.
"더 하다가는 내가 망념화 하겠다."
이래저래 대련이랍시고 팍팍 썼더니 위험할뻔했다. -
718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54:19>>709 워우.
예배 기술 가격이 진도 10개 맞던가영...? -
719 린주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55:11>>718 응!
-
720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55:21(기억이...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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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시윤주 (vNMRaeF6Io) 2023. 5. 5. 오후 11:56:31최근에 10개라고 한 기억이 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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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57:40오케이임다~
남겨주시면 내일 9시에 일괄 반영함다!
진도 빼고 나머지는 제가 있을 때 수시로 정산하지만 특수진도만 9시! -
723 강산주 (7xyPiv6zGI) 2023. 5. 5. 오후 11:59:39앗 19시에요 19시!! (잘못말함!)
오후 7시!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 같아영.
그때 처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져서 보고 잊어버린 모양입니당. -
724 린-태식 (Uxho5dKdUc) 2023. 5. 5. 오후 11:59:41여기까지 하자는 말에 순순히 단검을 내려놓는다. 잔상이 사라지고 숲의 음영에서 하나가 되어 소녀의 모습으로 걸어나온다.
"...좋은 대련이었사와요."
감사하여요. 생긋 웃으면서 예의바르게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한다.
"대련이라 큰 공격은 하지 못하신듯 하오니, 제대로 붙으면 소녀가 패배했을것이어요."
//20 -
725 린주 (USwzwE.Q2o) 2023. 5. 6. 오전 12:00:57>>722 오케이 고생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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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린주 (USwzwE.Q2o) 2023. 5. 6. 오전 12:11:27>>724 //막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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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김태식-린 (vqKlM/3p0s) 2023. 5. 6. 오전 12:12:23"그런 가정은 필요가 없지."
제대로 붙었으면 이겼다. 졌다.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결국엔 내가 진거니까
"너도 게이트 경험을 더 쌓으면 엄청나게 강해지겠어"
작정하고 암살을 한다면 나는 순식간에 죽겠지.
"너도 수고했다."
//21 -
728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12:55타고난 감각과 본능은 뭐가 다른가요?
타고난 감각
- 저게 패시브
야성
- 필요에 따라 가다듬을 수 있는 본성의 부분 -
72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13:44저거 벚꽃난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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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13:48띵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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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린주 (USwzwE.Q2o) 2023. 5. 6. 오전 12:14:09>>729 옙
태식주 일상 수고했어! -
732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14:29오, 준혁이 특수 가르침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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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14:44>>728 와, 야성 겁나 좋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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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16:55주기술 변경 패널티가 가르침의 수단이 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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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17:32와.. 야성...! 특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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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17:46오..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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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18:25오. 주기술을 한번 바꿔서 생긴 패널티 때문에 가르침으로 연결된건가? 신기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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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19:00오 데박 좋은거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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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19:12일상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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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19:49대신 이제 깨달음에 야성도 계산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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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20:53캡틴 그런데 저... 영서콘 질문 두번정도 넘겨졌는데 혹시 문제가 있는 질문이였나요?
-
742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Fcskh/KWo) 2023. 5. 6. 오전 12:21:17>>739
새벽까지...
이 빨강머리 빈 샌트랑
일상 달려볼려~~~!!! -
743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21:51그리고 준혁이 스스로도.. 이성적이라고 하지만. 그 행동의 대다수는 충동적인 행동이 많아서.
-
744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21:59>>741 그냥 못 본거 아녕??
>>742 선레 다이스
.dice 1 100. = 48 -
745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22:40>>741 그냥 순수하게 못 본 거.
특수가르침이랑 린거 처리하려고 보다보니까.
인정됨! 다만 다 만들고 한번에 정산요청하면 됨!! -
746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22:56준혁이는 이성적인거랑은 거리가 먼거 같은데. 매우 충동적인 캐릭터라고 생각
-
747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23:21(안도)
-
748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23:27충동적인 1선 지휘관
-
749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23:55와우....
숨겨진 게 많다...는 게 이런 의미였군요.
지금의 준혁이에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
750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25:06>>746 예전이라면 야성 같은 것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이라면...(끄덕) -
751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25:51캡틴 특 - 보고 안되면 혹시라도 착각하기 전에 그거 아니다 시전함
-
752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2:26:02린주 수고
-
753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29:22캡틴
혹시 뇌전심장이랑 전기 마도 사용 예시를 알고자 하는데
이는 어느 정도의 도기가 필요한 일입니까? -
754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2:29:36아이러니 하게도 최전선에서 싸우는 태식이가 냉정한편이지
-
75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30:04태식이는 그게 메인 특성이니까
-
756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31:17정신 관련으로 큰 보정이 생기는..
-
757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31:52>>753 이경운씨 일기장을 펴십시오.
-
758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Fcskh/KWo) 2023. 5. 6. 오전 12:32:02>>744
.dice 1 100. = 23 -
759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32:29일기장만 펴도 되는구나
-
760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32:42>>757 일기
장 -
761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33:17그거 알아 빈센트주?
나는 일상 선레 다이스 배틀에서 단 한 번도 진적이 없어 -
762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33:48그냥 단순히 여기서만 한정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요소에 따라 나타나는 기술이나 태그들이 있나봐요.🤔
여기까지 보니까 뭔가 8무사들이 단순히 기술전수 npc가 아니라 각자 개성을 가지고 각자의 관점에서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서 멋진 것 같아요. -
763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Fcskh/KWo) 2023. 5. 6. 오전 12:35:04>>761
큭 선레를 뺏겼군 하지만 반격하겠다
특수 게이트 일상으로 할만한 상황을 내놔라! -
76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35:42전에 우빈이 쪽도 심마에 걸려본게 이벤트 트리거였으니까
-
765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37:22>>763
산적떼 때려잡기 vs 야시장에 잠입한 요괴 스파이 찾아내기 -
766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37:50심마 한번 걸려봐야하나..
-
767 빈센트주 (/Fcskh/KWo) 2023. 5. 6. 오전 12:38:00>>765
흠
그동안 너무 때려잡았으니
요괴 스파이를 잡겠다
선레 말아올테니 딱 기다리시라고 -
768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40:40>>766 강철이도 스승고로시 하자
-
769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41:09철이는 스승이 없어
-
770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41:32>>768 스승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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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42:38가르침 전수해준 삼촌 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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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42:55하나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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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3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43:05자신보다 마도 랭크가 높은 캐릭터 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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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43:23지금 다 철이보다 마도 랭크가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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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43:56B까진 괜찮아.
그이상은 숙련도 잘못쓰면 심마터질듯 -
776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44:00괜찮아 유하도 마도S100%짜리 마법사 고로시 성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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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44:01어쩔 수 없지
전부 다 고로시 해야지 -
778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44:35쇼코쇼코쨩
뉴찬영이 되어줘 -
779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44:58전부 다 팬더펀치 형에 처한다.
B까진 괜찮으면 다음 진행때 그냥 B를 찍어버려야겠네요 -
780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45:42팬더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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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빈센트 - 하유하 (특수게이트 시장통) (/Fcskh/KWo) 2023. 5. 6. 오전 12:45:50아니 그래서 들어보시라고. 저기 옆에 미나가와정 사는 오타니라는 청년이 말이지, 사실 결혼해놓고 전쟁이 나서 나갔는데 거기서 정분이 나서 또 누구랑 맺어졌걸랑. 그런데 전쟁이 끝나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전쟁터에서 만난 여인이 화도 나고 그립기도 하고 그래서 오타니를 보러 왔데. 아니 그런데, 그 여자 입장에선 다른 여편네랑 시시덕대는 꼴 아뇨. 그래서 오타니의 따귀를 시원하게 올려붙여서 기절시키고, 이 놈이랑 놀아난 년이 누군지 보자고 얼굴을 봤더니 시상에나, 십 년 전에 헤어져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던...
시장통 아주머니들의 이야기꽃에 빠진 이들이 좌판에 앉아서, 음식을 계속 시키며 그쪽을 바라보는 동안, 빈센트는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오늘 성주에게서 하달받은 의뢰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성내에 요괴의 스파이가 잠입했으니 찾아내서 생포한 다음 끌고 오라고. 대체 요괴 스파이라는 걸 어떻게 알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못 해도 일단 하는 척은 해야 하니, 정보를 듣는 척 탁자에 앉아서 주변을 부산히 둘러보고 있었다.
"그런데..."
빈센트는 원래 같이 오기로 했던 누군가가 안 오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며 주변을 둘러본다. 원래, 여기서 오랫동안 못 봤던 얼굴을 볼 수 있다길래 나름 기다리고 있었는데...
//1
선레! -
782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2:45:53오, 그러게. 그럼 B를 안갈 이유가 없지.
-
783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46:01>>778 오토나시주
킹콩이 왜 죽었는 지 알아? -
784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46:12그런데 철이 서사랑 성격상... 팬더 앞발을 언제쯤 공개적으로 쓸지...
-
785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2:46:38기어오르다가?
-
786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47:06맞아.
기어오르다가 죽었어.
유찬영한테 기어오르면 죽어 -
787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전 12:47:20(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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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47:57아 맞다.
의념기 전투불능 1명? 회복+아군디버프 해제를 의념기로 구현하면 쓸때 망념이 얼마나 들지.. 물어본다는게. 깜박한득
바람 살벌하네. -
789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48:58모하모하여요~
내일 일상 마무리되면 할거 한꺼번에 정리해야지.. -
790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49:13>>764
이전에도 강산이를 어릴 적부터 봐온 npc가 강산이의 다소 산만한 경향을 알고 그에 맞게 새로운 특성을 얻게 유도해준다든가 하는 일이 있었죠.
그렇지만 이번에는...8무사들 입장에서 우리 캐들은 한두번 안만나본 상태인데, 가르침을 청하는 캐들에게 조언을 해주려고 처음 보는 무기를 다루는 걸 봐준다든지, 혹은 특정한 특성이나 기술 보유 여부를 알아차리고 이에 반응해서 서로 전혀 다른 가르침을 내리는 걸 보여준다는 게...그그 괜히 명성 높은 8무사가 아니구나 싶고...!!
암튼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걸 파악해서 플래그로 넣어주신다는 점에서 이 스레는 전설의 레전드입니다.👍
>>766
근데 저번의 그건 일부러 노려서 될 게 아닌 것 같아보이긴 했어요...무리하지 마세용.
심마가 뜰 경우 저같으면 바로 되돌리기 쓰지 굳이 안고 가지 않을 것 같은... -
791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50:23그런데 제네바선언 그게 거의 여선주께서 말한 효과랑 흡사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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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유하 - 콩십원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50:45오늘도 유카타에 나막신벌 신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도마뱀걸 하유하. 이번에 손에 들린 것은 아메링고가 아니라 솜사탕이다. 마도와 완력으로 설탕을 녹여서 굳힌 실타래는 지구의 것 보다는 품질이 떨어지나 먹을만 하지.
"!"
저 빨간 뒷통수, 아는 사람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 아닌가!
"야! 빈센트!!!"
손을 흔들며 달려가서는 꼬리로 상대의 허리를 팍팍 쳐보려 하기도 하고
"여기 어때, 살판 났어? 인간형 요괴나 몬스터 많이 죽였어?" -
793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50:50>>790 지금 숙련도 있는걸 싹다 박으면 노려서 심마 이벤트를 한 번 볼수는 있는데... 음... 이후가 좀 고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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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51:41아 맞아
토고주 시윤주
거너가 총을 대충 쏘면 뭔지 알아? -
795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52:45대총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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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53:13>>776
그 아니 그걸 그렇게 말하시면...😭
(*사실 그거 아님. 유하가 오기 전에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으셔서 유하가 찾아갔을 때에는 인생 최후의 깨벽에 도전하고 계셨음...) -
797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53:16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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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54:00>>791 전투불능 회복은 아니긴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디버프 해제는 맞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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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55:02>>798 풀피 회복도 일단 들어있어서 위급할때 쓰면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거 같아가지고... 다른 방향성의 의념기도 괜찮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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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55:56심마는 SS급 디버프로 판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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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2:56:50"아니,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가? 당연히 오타니 마누라 입장에서도 웬 미친 여편네가 전쟁통에서 멀쩡하게 살아온 남편 따귀를 후려쳐서 기절을 시켜놨으니 당연히 이 년이 미쳤나 하면서 싸워야 할 거 아뇨. 그런데 얼굴이 익숙해서 보니 이게 자매였던기라. 그래서 서로를 얼싸안고 엉엉 우는데, 그런데 오타니가 눈치없이 끼어들어서 아주 그냥..."
빈센트는 아줌마들이 풀어주는 옆집 불륜 이야기, 앞집 마누라 곗돈 들고 도망친 이야기, 그 외 기타등등 이야기는 아무리 듣고 들어도 자신이 맡은 임무와 전혀 상관이 없다는 사실만 재확인하며, 자신을 야! 빈센트!라고 편하게 부르는 목소리에나 반응하기로 한다. 빈센트는 손을 흔들어 인사하려다가, 자신의 허리를 팍팍 내려치는 꼬리에 찌릿함을 느끼고 제지한다.
"쓰읍, 그만, 그만, 그만 좀 하시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많이 죽였느냐, 살판 나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시에 가로젓는다.
"많이 죽였어? 네. 살판 났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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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하주 (cjjd0XxUV2) 2023. 5. 6. 오전 12:57:11>>795 설렁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렁 설렁 총을 쏴서 탕!!!
한 거니까 ㅋㅋㅋㅋㅋ
설렁 + 탕!
= 설렁탕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03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57:46유하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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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2:57:49넌.. 에효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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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58:06>>800 SS...??? 얌전히 경험 쌓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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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58:20또다시 의념기 고민으로 밀어넣어지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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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2:58:52>>800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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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2:59:01심마 때문에 우빈이가 고생한 거 생각하면 심마는 디버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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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12:59:32"엥, 뭐지, 전자가 성립하는데 왜 후자가 성립하지 않는 거야."
유하의 마음 속의 빈센트, 크레이지휴먼토치파이어보이는 사람을 태워죽이길 좋아하고 그걸 많이 했으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나머지 살판났다고 표현해야 옳은데... 하여튼 유하는 꼬리로 빈센트를 건드는 행위는 그만두었다.
"무슨 일 있어?" -
810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00:01의념기... 여선주 의념이 解 이거였던가요? 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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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00:51우빈이 호감도가 확 오른 것도 괜히 그런 게 아니었군요...
걔 입장에선 강산이가 ㄹㅇ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준 인생의 귀인인 셈이잖아요😭😭 -
812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01:24>>810 에 맞아요. 그래서 간파계도 생각한적 있는데 의념기 감을 못잡아서 결국 돌고돌아 원점으로 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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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02:55>>810
네!
사실 철이랑 비슷하다는 생각 저도 했어요.
그렇지만 그때 철이주가 돌아오실줄은 아무도 몰랐을거라 생각함다.😅 -
814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03:23아 이쪽은 열쇠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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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3:40심마는 한번 걸려볼까! 라고 하기엔 너무 심각한 디버프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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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04:33그래서 얌전히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경험 좀 쌓다보면 A도달이... 가능... 하겠죠? 아마도.
>>812 체력 회복은 빼고 디버프 정화만 넣으면 코스트도 줄고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아니면 상대방의 버프를 해제한다던가 그런것도? -
81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5:10뭐 B만 해도 지금 마도사들 평균권? 상위권?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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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06:41철이 빼곤 다들 B는 찍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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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06:53"아니, 그러니까 그게..."
빈센트는 유하에게 본심을 털어놓은 이후 그녀의 반응을 잘 알고 있었다. 분명 그녀는 빈센트를 "슈퍼빅크레이지휴먼토치파이어메가킬러머더러제노사이드둠스데이아포칼립스아마겟돈그외기타등등앨랠래빌런싸이코" 정도로 알고 있었을 것이고, 그렇기에 많이 죽이는데 왜 살판이 안 나냐는 말을 했겠지. 하지만 빈센트는... 아니, 부정할 수 없었다. 빈센트는 솔직히 말한다.
"죽을 뻔한 상황이 한둘이 아닙니다. 탈영병들한테 목이 떨어질 뻔이 열 번이고, 팔다리가 잘려나갈 뻔한 건 100번도 넘어요. 요괴로 넘어가면 더 심각하죠. 제가 어떻게 여기 살아서 유하 씨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빈센트는 손뼉을 딱딱 치고, 주제를 바꾼다.
"일단 우리는 요괴의 스파이를 잡아야 합니다. 성에서 무슨 정보라도 얻어오신 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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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07:16상대방 버프 해제시키는 거 아이디어 좋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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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07:22situplay>159630507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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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08:14아 저때 실시간으로 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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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10:08수련을 안 하면 심마에 못 빠지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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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1:08포인트 분배 박치기 지나치게 해도 심마에 빠져. 라임이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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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11:10아군 체력 일부 회복+상대방의 이로운 효과 일부 제거
정도면..?
오.... 심마... -
826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11:46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아 아니면 C에서 수련 좀 하고 도약할까요? B보단 C에서 수련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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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1:14:01"흠. 좀 더 조심히 즐겼어야지, 콩센트 그러다가 나중에 영원한 겨울이 남아있는 게이트 들어가서 인간난로로 200년 살다가 늙어 죽을지도 모른다?"
안타까운 상대의 처지에 쯧쯔 혀를 차고는 등을 토닥여준다.
"음 맞아 요괴 스파이. 요괴의 스파이는 여우요괴의 은혜를 받아서 유부를 좋아할수도 있고 오히려 그 탓에 싫어할수도 있는데 그 둘이 섞여서 아무런 영향이 없을수도 있다고 해."
유부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는 사람만 찾으면 된다!!! -
828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14:47살아있네.
다시 보내야하나? -
829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15:37자정 넘어가면서 풀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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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유하주 (wgPDum8UjY) 2023. 5. 6. 오전 1:16:26직장 와이파이 연결이 안 되어서 반강제 데이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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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16:35난 개그 치기 전에 모바일로 개그치는 습관을 들였지.
이른바 카게무사 -
832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16:41아니 시간대를 보니 그건 아니고...
아이디가 다르네영 -
833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17:09데이터의 힘을 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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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17:12>>830 앗 아아...😭😭
이 토요일에 야근 중이시군요... -
835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18:37제주도팟의 의념기
정신력회복
버프기
메이비 힐링or제거기 -
836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18:59이토요일에 야근이라니...(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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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9:30그러게, 제주도팟 어차피 아직 출발 안했으면. 여선이 의념기 정도는 배우고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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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19:59망념 300이 한번에 확 차는건 좀 까다롭긴 하니까요. 배우고 수습할 시간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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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1:31영서콘 작업 시작 해야겠다... 하루에 5~10개정도 만들면 넉넉하게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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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2:53그래서 지금 이거저거 생각해보고 있는 중이었어요...
근데 창의력이 바닥나서 진짜 정석적인 힐러의념기 전불 회복+아군 체력회복을 염두에 두고 있었네용.. -
841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23:24"영원한 겨울이라. 생각나네요. 진짜로 영원한 겨울이 들이닥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재앙이 일어난 게이트에서, 문건 하나를 회수하라는 의뢰를 접수하고 갔는데... 말씀하신대로 절 붙잡아서 온실 전력원으로 쓰려는 시도를 하는 이들이 있었죠. 뭐... 적어도 그 추운 세계에서, 그 사람들만큼은 마지막으로나마 따뜻함을 느꼈죠. 오해하지 마세요. 태워죽인 건 아닙니다. 절 인간 배터리로 쓰는 대신 마지막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탈출했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요괴 스파이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유부를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고, 그 둘이 섞여서 아무 영향이 없을 수도 있는 사람을 찾아라. 빈센트는 그걸 듣고, 주변을 바라보더니 손을 쭉 뻗어서 이야기한다.
"네. 좋네요. 유부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아무 생각 없는 사람. 아주 많네요."
...라고 말한 순간, 갑자기 옆에서 아줌마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말인데, 이 얘기는 절대 어디가서 하지 말어. 여우 요괴가 이 얘기를 해달라는 걸, 내가 그 돈 주겠다는 것도 꾹꾹 참고 있던겨."
...라는 이야기에, 빈센트는 일어나더니 유하에게 손짓한다.
"저 아줌마에게 물어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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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4:16아니면 꼭 전투용이 아니라 비전투 상황에서 쓸만한 의념기를 만들수도 있을거 같아요. 말 그대로 잠금을 해제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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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6:31아니면 아이템의 제한 조건 하나를 느슨하게 한다던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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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26:33근대 캡틴
빈센트 문호 특성 말인데요
그거 시스템적으로 획득된 상태인가요? -
845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28:18아이디어는 좋지만...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요.
전불회복+아군체력회복or디버프 제거
아군체력일정부분회복+상대방의 이로운 효과를 일부제거
이정도로 후보 정해두고 문의해보고 정하려고 생각중이에요.. -
846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28:50파이팅입니다. 의념기는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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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30:38>>844
다들 보상 다 위키에 추가했는데 빈센트꺼만 빼기도 좀 그래서 일단 넣어는 뒀는데 기술 데이터는 못 본 것 같아요 아마도...?
음악 쪽으로 주신다고 하셨었죠? -
848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30:57정말 간단하게 힐러본분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되어서용.
너무 생각이 많으면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는것도! -
849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31:21의념기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생각해두고 있는 후보군이 있으니 그 중에서 결정하는 것도 좋겠지.
회복이 꼭 전투에서만 쓰인다는 법은 없잖아. 위급환자에게 쓴다거나 -
850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35:08철이도 돌고 돌아서 캡추천 의념기를 가지게 되었고... 처음 고른 의념기도 괜찮긴 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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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1:41:26"그게 태워 죽인거잖아. 오해는 무슨 오해야. 빈센트는 사람을 태워 죽이길 좋아한다네~"
흥흥 콧노래를 부르며 빈센트가 태워 죽인 사람들에 대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 유하. 마지막에는 숯이 되어 나무들이 자라는데 양분이 되었음을 알리는 매우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헉, 꼭 한 번씩 나오는 정보통 NPC!"
유하도 자리에서 일어나 빈센트와 함께 아주머니에게 다가간다 -
852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44:42>>851 저는 사람을 태운 게 아니라면 중요시설을 태워버렸겠군...이라고 생각했어요...(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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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44:55"아니, 진짜 그냥 따뜻하게 해줬단 말입니다."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겨, 유하의 옆에 불꽃을 만든다. 그 불꽃은 그저 그 자리에서 일렁일 뿐, 누군가를 태우지도 않았다. 빈센트는 말을 명확히 하기로 한다.
"네. 제가 그동안 사람 많이 태워죽인 건 사실입니다만, 그들은 아니었어요. 딱 이렇게, 옆에다가 제가 사라지면 덩달아 사라질 불꽃 몇 개를 놔줬을 뿐입니다. 그거로 인생의 마지막 따뜻함을 즐기라고요. 차라리 거기선 제가 얼려죽인 게 맞을 겁니다. 아니, 이건 그만 얘기하죠."
빈센트는 툴툴거리다가, 이야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고 사람들이 일어서는 틈을 타서 아줌마에게 다가가서 묻는다.
"실례합니다. 뭐 좀 여쭤도 되겠습니까."
"댁은 뉘슈? 뭐, 아무튼 말이나 해보셔."
"다름이 아니라, 여우 요괴에 대해서요. 그 여우 요괴를 어디서 보셨습니까?"
"아, 그거? 그게 말이지..."
아줌마의 말폭격이 다시 시작되고, 빈센트는 그 수많은 말의 홍수에서 어떻게든 유효한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눈을 크게 떴다.
//9 -
854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45:34훨씬 더 온건한 방법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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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45:59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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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46:22죽었다가 살아나면 전부 초기화니까
아군을 죽였다가 되살리는 의념기로 하자 -
857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1:46:54일단 한 번 죽이고 새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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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48:22>>856
그건 오히려 그냥 디버프를 없애거나 치료하는 것보다 비용이 커지지 않을까요.
아무튼 태식주 안녕하세요.😂 -
85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49:03이열~ 타식주나 할법한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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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49:11신진혁도 기우빈도 둘 다 청월고 출신이 보이니 기분이 묘하구먼
한놈은 다른 학교로 넣을걸 그랬나 -
861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전 1:49:45하지만 졸리다..
다들 잘자요~ 모바~ -
862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0:49손유씨는 어디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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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51:02>>86
그거 공모전할때 캡틴상 받아서 그렇게 됐어요
인기상으로는 아마 권외였을거고 -
864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1:51:03"헉. 그렇게 끊으면 나 궁금해서 밤에 못 자는데, 왜 따듯하게 해준거야?"
이럴수가 슈퍼빅크레이지휴먼토치파이어메가킬러머더러제노사이드둠스데이아포칼립스아마겟돈그외기타등등앨랠래왕도마뱀빌런싸이코인페르노보이가 사실은 그러한 온정도 배풀 수 있는 사내였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는 부분에서 유하는 흥미가 돋는다.
".....!"
여우의 기원과 여우가 왜 유부를 좋아하는지 여우가 왜 요괴인지 여우는 무엇을 하는지 여우와 닮은 사람은 어떤 것인지 여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엇인지 하나 하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만 정신줄이 아득해지고.....
"나 생각나는 사람 있어.."
귀여운걸 좋아하고 맹해보이는 사람 그건 바로
"범인은 똘이 언니야!!!" -
86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1:04신진혁은 누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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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1:51:07>>860
혹시 동일한 npc인데 이름이 바뀐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군요...
초반부터 수련장에 계속 나왔던 친구가 우빈이 맞죠?
진혁이는 역사책? 읽던? 걔인가...? -
86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1:36그러고 보니 산주몬, 그래서 아이템 개조는 뭐 예산 얼마로 어떻게 강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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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54:23토리 이노래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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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55:11손유는 제노시아
>>866 찾아보면 재밌을거야.
되게 틱틱하던 게 우빈이고, 그에 비해 좀 차분한 쪽이 진혁이 -
870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전 1:55:11손유 제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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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55:31특수 도기 보유 현황
김태식 5
나 5개 있는데 정사 편입 좀 부탁해 -
872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55:37시스템적으로는 적용중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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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6:03요아소비 아이돌 좋지. 나도 요즘 반복 재생으로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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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56:46왜 안보이지
이거야 이거 -
87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6:53그러고 보면 캡뿌, 열심히 하는 뉴비 챙기기겸 물어보는건데. 불명이가 주술 관련으로 가르침 받으려면 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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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57:41"간단합니다. 완전히 얼어붙어서 물자도 부족해서, 땔감나무건 석탄이건 아껴 넣느라고 따뜻하게 살아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요. 뭐, 미친놈이라도 딱한 마음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따뜻하게 해줬습니다. 사람 태워죽일 불도 만드는 인간이 고작 피부 좀 데우고 말 불은 못 만들겠습니까."
그렇게 말하고, 빈센트는 갑자기 오토나시 토리의 머리끄댕이를 집어당기는 유하의 추리에 제동을 건다. 아마 아줌마의 계속되는 투머치토킹을 견디지 못해 머리가 아무말을 내뱉었거나, 아니면 농담일 것이다. 오토나시 토리가 여우노래 교단의 신도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빈센트가 듣기로는 여우노래 교단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여우무제한스핀 여우꼬리를 쫓아가고 거기에 삶의 이치가 함축되어 있다고 했지 믿으면 믿을수록 여우를 숭배하는 관계에서 벗어나 여우와 한몸으로 일체 관계가 된다는 교리는 들은 적도 없었다.
"유하 씨. 듣느라 피곤한 건 알겠지만 좀만 더 집중해보시죠. 유하 씨는 머리 좋지 않으십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계속해서 듣는다. 그리고, 뭔가 중요한 듯한 정보를 듣는다.
"아니 그래서, 나보고 말을 잘하는 재능이 있으니까 시간 나면 저어기 동구밖 과수원길에 있는 자기를 찾아오라는겨. 암호는 그 말장난이라던데 질문이 "수제비를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이랬는디 이거 답이 생각이 안 나서 어떻게 한디야..."
빈센트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유하를 바라본다.
"답이 나온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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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1:57:52>>875 대놓고 보이는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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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8:27>>877 역시 그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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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58:41솔직히 물어보면서도 '이 사람이겠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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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1:59:22酒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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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01:08>>871 오키도키임당!
>>876 이거요 이거!
▶ 버려진 벨바르 ◀
마치 흙탕물에 뒤섞은 것으로 보이는, 괴물의 눈을 갈아 만든 렌즈. 어떤 곳에서 보더라도 스스로 빛을 찾아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는 특이한 기능이 존재한다.
▶ 고급 아이템
▶ 벨바르의 전사의 눈 - 미친 듯이 싸우던 괴수 벨바르의 눈을 갈아 만들어낸 렌즈. 적의 레벨을 어림잡아 관측할 수 있게 된다.
▶ 감정 과부화 - 일시적으로 감정을 증폭시킨다. 우울, 분노, 허탈. 세 가지 감정 중 하나를 증폭할 수 있으며 증폭된 감정에 따라 각각 신속 효율 증가, 공격력 증가, 관찰력 증가의 효과를 얻는다. 도기 코인을 두 개 지불해야 발동할 수 있다.
◆ 제한 : 레벨 15 이상.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봤는데요.
-예산은 최대 150코인.
-'감정 과부하' 효과는 없어지거나 다른 것으로 바뀌어도 ok.
-가급적이면 적 전력 혹은 주변 상황 탐색 쪽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싶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
882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2:01:25아 적용중이구나.
캡캡 그럼 궁금한게 더 있는데여
그때 음악 관련한 쪽으로 발달될거 같다고 했는데 음악장르는 따로 관련없는건가여? -
883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2:01:43"흐응, 아 그래도 생각해보면 빈센트 나쁜사람만 태워 죽였던 것 같기도 하고."
또리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 처럼 이야기 하는 빈센트의 발언에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사실 또리네 지져스는 따로 있으니 여기 와서 잡스러운 여우요괴를 모실 필요는 없지. 성격 같으면 길들여서 애완동물로 여겼을 지는 모르지만.
"수제비를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발로 만들면 족제비니까???"
모르겠다. 유하는 머리가 좋지 않다 -
88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2:35그럼 캡뿌, 철주가 진도코 모아왔다는 가정하에 가장 먼저 보충하면 좋은게 멀까?
위대한 요람에서 스킬 획득?
벚꽃 난성에서 특수한 가르침? 장비?
다음 게이트에서 스킬 랭크업? -
885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2:03:03나도 엘리자베스 강화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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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2:03:10>>882 재능이랄게 딱히 가리지도 않거니와.
님 각성자임.. -
887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2:03:38>>884 애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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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2:03:50일단 나라면 기술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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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4:23기술의 가짓수(위대한 요람) 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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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2:05:15빨리 다음주 말일이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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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5:32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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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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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2:06:12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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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6:53철이는 리얼 마도진 덕후니까 스킬 획득도 마도진 할거 같은데
마도진 스킬 거기서 배울만한거 있어? ㅋㅋ 캡틴도 인정한 극 마이너 계통 아닌가 -
89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7:12>>892 태식주가 실종되는 시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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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c9lNRrMzaQ (oq3a8FXixE) 2023. 5. 6. 오전 2:07:50비주류 기술도 다 차고있는 봇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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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09:00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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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2:09:16"그렇게 알아두시면 됩니다. 만약 제가 무고한 이들이나, 아무리 형량 높게 받으려고 발악해도 10년은 나올까 싶은 인간들까지 다 태워죽였으면 전 아마 감방에서 썩고 있었을 겁니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빈센트는 자신만의 이야기보따리를 다시 풀기 시작한 아줌마를 다시 몰려든 구경꾼들에게 맡기고 자리를 피했다. 그리고 유하와 함께 그 "동구밖 과수원길"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수제비를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뭐지? 왜 그렇게 만들어야 하지? 질문에 대한 답이 뭐가 나올지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발로 만들면 족제비라는 말을 보고 손가락을 딱 튕겼다.
"그렇군요. 수(手)제비니까 손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만약 발로 만들면 족(足)제비가 되어서 도망치기 때문이다. 수, 족 자가 손발을 한자로 가리키는 말과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암호군요. 네. 유하 씨. 머리 좋지 않으십니까."
빈센트는 동구 밖 과수원길을 가리킨다. 저 쪽은 빈센트가 잘 알았다.
"가시죠. 거기로 가는 길은 잘 압니다. 거기서 탈영병 대장 하나를 체포했거든요."
//13
>>886
만 능빈 샌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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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2:09:45빈센트가 못하는건 정상인 행동하기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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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09:57나사가 다섯개 정도 빠진 빈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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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12:05>>899 근데 완전히 불가능한 거 같지도 않은?
강산이랑은...중간에 조금 위험한 행동을 한 걸 제외하면 아이들이랑 비교적 멀쩡하게 놀아주는 일상도 돌렸어요. -
902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2: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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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13:59근데 요즘은 그래도 정상인 같이 행동하고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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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전 2:14:41정상인을 연기하는 비정상인이 아니라
정상인을 연기하는 것을 연기하는 기분이야 -
90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15:53뭔 말인지 알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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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17:23>>903 발전하는 게 보입니다.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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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2:18:24솔직히 특별반 캐릭터중 정신적으로 이질적인 캐릭터는 또 달리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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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전 2:22:06정신적으로 이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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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빈센트 - 하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2:25:54오늘은 이쯤하고 들어가봐야겠네유... 토리주 유하주 답레주시면 잇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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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27:52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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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28:33>>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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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하 - 빈센트 (wgPDum8UjY) 2023. 5. 6. 오전 2:43:18"그럼 11년 어치 부터 태운거구만. 좋아 확고하군 그래."
만족스러운듯한 얼굴로 동구밖 과수원 길로 향한다. 방금 전 암호를 디코딩한 장본인이지만 사실 경우의 수가 조금 더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다.
"아니면 손으로 만들어야 수제(手製)비 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고.... 하여튼 한 사람 당 한 번씩 기회 있을지도 모르니까 족제비부터 해보자."
머리 좋다는 말에 입꼬리를 씰룩씰룩
"레츠라 고!"
//14 -
913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전 2:59:28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
914 유하주 (wgPDum8UjY) 2023. 5. 6. 오전 3:00:03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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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 불명주 (ALELdyF6p2) 2023. 5. 6. 오전 7:32:15머야... 기절했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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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불명주 (ALELdyF6p2) 2023. 5. 6. 오전 7:42:45
어물쩍거리는 불명을 여선이 잡고 끌고 다니며 마지막 가게에 들어갑니다. 물건은 딱 2개만 남았네요.
하나씩 물건을 산 여선은 그것을 먹어봅니다.
사락.
불명은 카스도스를 반 쪼개서 괴성조에게도 건넨 다음 먹고요.
달달하고 부드러우며 설탕가루가 겉에 묻어있어 씹으면 오독오독 씹힙니다.
맛있네요!
각자 세네입씩 먹으니 다 사라집니다.
/19
어우 갑자기 눈뜨고 일어나니까 지금이네... -
917 불명주 (ALELdyF6p2) 2023. 5. 6. 오전 7:45:49>>652
오토나시 일상도 나메를 실수로 이상하게 써서 그렇지/8 쓰긴했어... -
918 불명주 (g5ycXlPSzM) 2023. 5. 6. 오전 8:17:39어 근데 괴성조 주식이 악령이야?
원한서린 울부짖음도 먹나? -
919 불명주 (g5ycXlPSzM) 2023. 5. 6. 오전 8:25:48>>877-879
몬데 한명? 불명파파인가? -
920 ◆c9lNRrMzaQ (V9S003Vs4o) 2023. 5. 6. 오전 8:47:11주식이랍시고 우리가 소나 돼지를 통으로 주진 않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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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c9lNRrMzaQ (V9S003Vs4o) 2023. 5. 6. 오전 8:54:47그게 그리 쉽게 처분되는 아이템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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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39:44캡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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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44:50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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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45:37준이치로 어제 쩌는거 얻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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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49:00방금 보고옴
야성이라니 내가 구상한 스마트한 지휘관은 이미 너무 멀리 간듯 하다
아무튼 굉장히 마음에 듬 -
926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49:47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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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50:50잭 루소를 잡을 때만해도
그런게 있었어..
의념연동해서 함정 다 파괴하고..
추적하고.. -
928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53:45이제 우가우가 지휘관으로 노선 확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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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55:18그게 무슨소리니
우가우가라니
여전히 기초지휘는 내가 제일 높아.. -
930 ◆c9lNRrMzaQ (V9S003Vs4o) 2023. 5. 6. 오전 9:55:51근데 그게 더 멋지지 않나.
전투는 야성적으로, 지휘는 침착하게.
야기도 야성쓰는데 우가우가 안하자너 -
93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55:59우가! 우가!
그렇다고 할까, 너 외엔 지휘관이 없으니까....
나도 저격은 내가 제일 높아 -
932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56:51근데 애초에 저런거 하려고 창 들었던거 아냐?
스마트하고 차분한 지휘관 하려면 후방에서 지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고
같이 싸운다! 라는 느낌으로 꽤 공격적이거나 적극적인 형태는 무기 들고 같이 전열 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
933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57:28>>930 멋있어 아주 좋아
오늘도 일상 돌려서
어떻게든 특수도기를 채워야지.. -
934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9:58:16나는 다음 게이트가 너무너무 기대 돼
-
935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9:58:37>>932
준혁이 창들려준 이유)
전열에 설만한 애들이 무통잠 or 현계 타버림 -
936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00:37솔직히
지금도 그러하다 -
937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01:23천자전에서 토고랑 같이 전열 서면서 심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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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불명주 (yXslpblNeA) 2023. 5. 6. 오전 10:01:58>933 돌리싱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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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02:09탱킹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 전열을 갈 수 있는 사람 수 부터 좀....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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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03:43>>938 지금은 무리고
조금 있다가는 어때? -
941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03:57>>939
흑흑.. -
942 불명주 (yXslpblNeA) 2023. 5. 6. 오전 10:04:13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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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c9lNRrMzaQ (V9S003Vs4o) 2023. 5. 6. 오전 10:06:01NPC와 관계를.. 쌓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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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06:38Npc와의 관계..
나 만큼 잘 쌓은 사람이 없지만
그럼에도 전열은 없다 -
94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07:10NPC와 관계....나름 쌓았어....기사단장님이라던가....지오테씨...도라...에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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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07:27생각해보니 우빈이 찬스 쓰면 전열 추가 되긴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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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07:48뭣!!!!!!!!!!! 잠깐 이 흐름이면 '그럼 관계 쌓은 에브나가 검방들고 전열 가면 되겠네' 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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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08:31그럼 관계 잘쌓은 에브나가 검방전사 하면..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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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c9lNRrMzaQ (V9S003Vs4o) 2023. 5. 6. 오전 10:09:25에브나의 18살 생일선물은 검과 방패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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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불명주 (yXslpblNeA) 2023. 5. 6. 오전 10:09:55전열... 예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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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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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불명주 (Yzh3CIWPCg) 2023. 5. 6. 오전 10:13:16그런데 캡틴 나 그거 흐고 싶어 특진도 5개로 그거, 특진도로 기술 얻는곳 정사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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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15:40위대한 스승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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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불명주 (Yzh3CIWPCg) 2023. 5. 6. 오전 10:17:18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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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0:21:41어떤 스킬이 있고 그게 얼마인지는 캡틴에게 물어봐야 함. 현재 값이 공개된 스킬 목록은 정산 어장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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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준혁주 (F9uo2feg32) 2023. 5. 6. 오전 10:30:23>>951
나의 캐해에..추가.. -
957 빈센트 - 유하 (/Fcskh/KWo) 2023. 5. 6. 오전 10:55:19"말을 말죠."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안다고 말했으니만큼 앞서서 걸어간다. 저잣거리 사람들을 헤치고 지나가면서 빈센트는 유하에게 묻는다.
"그러고보니, 일 때문이긴 하지만 참 오랜만에 뵙는 것 같군요. 최근엔 뭔 일이 있으셨습니까?"
그리고, 곧 돌아올 대답에는, 아마 그랬겠지.
"뭐, 전 정말로... 답보 상태. 심각하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동구 밖 과수원길로 걸어가서, 웬 여우 가면을 쓰고 있는 한 여자에게 슬쩍 다가갔으리라.
"실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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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오토나시 - 불명 (06ua8wjBK2) 2023. 5. 6. 오전 11:33:04여긴 어쩌다가 왔느냐!
오토나시는 그 말을 듣고 다시 얼음상태로 돌입합니다.
그... . .... . ...
“ 아. ‘ 성주님 ’을 만나고, ‘ 시련 ’을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
몰?루
“ 음. 그런데 ‘ 시련 ’이 뭐지. ”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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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33:14우리는 요즘 주말이 유독 조용하드라. 그래도 요 몇일 화력 되게 좋았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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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오토나시 - 빈센트 (06ua8wjBK2) 2023. 5. 6. 오전 11:37:42“ 3시간. 음. 너무 긴걸. ”
짱 쎈 요괴가 득실거리는 숲에서 3시간이란요!
거기다 여기는 숲이니, 해가 뜬다고 해도 완전히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 ... .
똘이는 나노머신을 켜서 조난 구조 요청을 보낼까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보다.. .... . ... 옆에 있는 빈센트가 구조 요청을 보내지 않은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그만둡니다.
예를 들면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던가
자신이 있다던가
자신이
“ 밤에 조명이랑 같이 보는 벚꽃이 이뻐. ”
경악 : 벚꽃 하나 보러 요괴가 득시글한 숲에 맨 몸으로 오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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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38:17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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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 5. 6. 오전 11:38:22사실 인 싸여 서 주말 엔 다들 놀러가 는 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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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39:05ㅋㅋㄹ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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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불명 - 오토나시 (Yzh3CIWPCg) 2023. 5. 6. 오전 11:40:29
성주의 시험?
불명은 그게 뭐지...? 하고 있다가 처음에 린에게 납치(?)되었을 때 하였던 것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그때는 무슨 사슴요괴를 잡는게 시험이라고 하였는데...
불명은 오토나시를 향해 물어봅니다.
"...무슨 요괴나 성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잡는 것이었나요?"
난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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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오토나시주 (06ua8wjBK2) 2023. 5. 6. 오전 11:43:29알 바가기전 에 레진 좀 처리 하 고 답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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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빈센트 - 오토나시 (/Fcskh/KWo) 2023. 5. 6. 오전 11:44:51"아... 그러니까. 지금 벚꽃 구경이나 하자고 혼자서 여길 오셨단 말씀이십니까."
빈센트는 얼굴을 싸맨다. 이 위험한 곳에서, 이 조난당해 죽기 딱 좋은 곳에서, 빈센트는 인간을 위협하는 요괴를 사냥하려고 간 곳에서, 토리는 꽃구경이나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도 그냥 숲도 아니다. 무려 밤의 숲.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다가 뭐에 걸리기는 딱 좋은 요괴의 숲! 빈센트는 이런 행위를 뭐라 평가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한다.
"오토나시 씨 답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짧은 평을 내리고, 혹시 구조 신호가 되는지 묻는다.
"혹시 구조신호 발신 되십니까. 전 무슨 상황인지 지금 나노머신이 말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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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불명 주 (Yzh3CIWPCg) 2023. 5. 6. 오전 11:53:23나는 시련 게이트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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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전 11:55:00시련 게이트? 뭘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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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불명 주 (Yzh3CIWPCg) 2023. 5. 6. 오후 12:39:46포스트 원 감마 프로젝트 만들어진 영웅이
타시기 앞에 나타났던 헨리 파월(?) 인가 -
970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후 12:41:33불확실하긴 한데, 메이비?
시나 4 핵심 소재인듯 -
971 오토나시 - 불명 (YHsnnp29hE) 2023. 5. 6. 오후 1:08:19“ 잘 모르겠어. ”
메딕인 오토나시한테 그런 물리적인 무언가를 요구했을 가능성... . ... 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 . ...
“ 음. 성 어딘가에 ‘ 부상병 ’을 모아둔 곳이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아마 거기로 가야겠지. ”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의념이 없는 통상적인 게이트에선 치료하기 난해한 부상을 의념으로 치료하는게 목표겠군요!
“ 그런데 길을 모르겠어. 응. ”
불명이가 태워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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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태식주 (hSOtOyT65g) 2023. 5. 6. 오후 1:08:33가짜는 DNA 한조각 의념 잔향도 남기지 않고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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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후 1:09:39태산백귀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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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오토나시주 (i.TyOFzZAE) 2023. 5. 6. 오후 1:10:44.dice 1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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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오토나시 - 빈센트 (CbqjIh7vGg) 2023. 5. 6. 오후 1:13:53“ 웅. ”
빈센트가 당황하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망설임 하나 없이 오토나시는 해맑게 대답합니다.
빈센트가 오토나시를 하루 이틀 보는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익숙해질(?) 때도 되었지 않은가요!
“ 어. 음. ‘ 일부러 ’ 안 보내는줄 알았는데. ”
충격. 피암마 빈센트에 대한 캐릭터 해석 산산조각나다.
오토나시는 나노머신을 켜서 기능이 작동하는지 확인해봅니다. 헌팅 네트워크에 정상 접속이 되는걸 확인 한 후, 구조 요청을 보냅니다!
“ 나는 괜찮아. 일단 보내봤어. ”
충격 특별반 처음으로 구조 요청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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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여선 - 불명 (DIpHuU/X7A) 2023. 5. 6. 오후 1:26:41각자 세네입씩 먹으니 다 사라져버린 것을 아쉬운 눈길로 바라보지만 너무 많이 먹어버리면 처음의 그 감동이 사라져버릴 수 있으니 이만하고. 여선은 불명의 스탬프쿠폰에 마지막 도장을 꾸욱 찍어주려 합니다!
"드디어 다 찍었네요!"
상품은 없어도 나름의 추억거리로는 괜찮지 않을까요? 라는 듯 불명을 보고는 그럼 이제 시장 둘러보다가 머물 곳으로 돌아가도 좋을 거라는 듯 시장 쪽을 가리킵니다. 물론 그걸 거절하도 바로 돌아가도 좋은 일이지요.
//20.. 막레로 해도 좋고요 아니면 주셔도 좋고요? -
977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후 1:27:43태산태우기 기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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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토고주 (xdvhAWr72U) 2023. 5. 6. 오후 1:29:57국밥 vs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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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빈센트 - 오토나시 (/Fcskh/KWo) 2023. 5. 6. 오후 1:30:37"조난 신호도 안 보내고 길을 잃은 채로 계속 여기 있으셨습니까. 아니, 아닙니다. 부탁드립니다."
여태껏 안 보냈냐는 지금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빈센트는 그럴 수 없고, 토리를 그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저으면서,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남았나 슬쩍 본다. 아까 전부터 30분 지났다. 계속 이러고 있어야 되는 건가. 빈센트는 생각해보다가, 토리에게 물어봤다.
"그러고보니, 꽃구경이라 하니 말인데, 성주의 시험은 통과하신 겁니까? 나돌아다닌 건 몰라도 제대로 활동하려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들어서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도 갈 거고, 또 오랫동안 못 본 느낌에 궁금도 해서 그랬다. 마침 바람도 맞장구치듯 불어서, 소리를 죽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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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강철주 (RdQiKo93CE) 2023. 5. 6. 오후 1:31:02졸 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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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시윤주 (ggpMA24.E6) 2023. 5. 6. 오후 1:31:25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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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후 1:40:47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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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후 1:53:38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3107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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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1:57:54영서콘 작업하다 좀 늦게잤더니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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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오토나시 - 빈센트 (MQUPGcxld2) 2023. 5. 6. 오후 2:29:53“ 놀러왔는데 구조 요청을 보낼 순 없으니까. ”
이걸 상식적이라고 해야할지 비상식적이라고 해야할지.. .... . ...
(진)조난자 빈센트를 마주친 덕분에 아무런 걱정 없이 구조 요청을 보낸 것 같기도 합니더.
“ 음. 아마도? ”
고차원적인 기억력
똘이에게 없다.
“ 통과하지 않았어도 이렇게 돌아다니는건 ‘ 오케이 ’니까. ”
문제는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조난을 당했다는 황당한 상황이라는 거지만!
“ 그러는 빈센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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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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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2:40:53쬐끔 크네요. 줄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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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후 2:41:39크기 나중에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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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2:42:06>>988 150x150으로 작업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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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후 2:44:50>>989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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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빈센트 - 여선 (/Fcskh/KWo) 2023. 5. 6. 오후 2:49:18"그런 건 확실한게 좋습니다. 그러다가 중요한 때 가서 대상자 아니라 하면 정말로 골때리는 상황이 되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구조가 빨리 오기를 기다린다. 누군가 구해주러 올 지, 아니면 최단거리로 가는 루트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이라 생각하는데, 빈센트의 나노 머신에 무언가 알람이 떴다. 발신 기능은 고장났는데 수신은 정상적으로 되는 모양이었다. 메시지를 확인하니, 둘 다 정상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태이므로 최단거리에 있는 마을의 좌표와 최단루트를 전송할 테니 알아서 내려오라는 내용이었다.
"알아서 내려오라네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위치를 확인하는데... 뒷목을 잡고 한숨을 쉬었다.
"지금 우리, 마을에서 고작 1km도 안 떨어진 곳에서 이러고 있던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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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시윤주 (IMWqj19avg) 2023. 5. 6. 오후 2:54:20산책 갈랬더니 조금 비오네 가끔ㅇㄷㄴ 비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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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오토나시 - 빈센트 (dzPWOwgyl6) 2023. 5. 6. 오후 2:54:51“ 음. 그런가. 그렇겠지. ”
빠른 수긍!
삑 하고 울리는 나노머신에 오토나시도 메세지를 확인했다.
“ 그치만 누구라도 1km 떨어진 곳까지 요괴가 득시글할거라곤 생각 못할거야. ”
아무튼 우리 잘못 아님;
이 게이트가 잘못함;;
“ 그래서, 손전등 다시 켜도 괜찮아? ”
아직 동 트기 전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혹시나 싶어서 오토나시는 그렇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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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태식주 (vqKlM/3p0s) 2023. 5. 6. 오후 2:57:48머리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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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빈센트 - 오토나시 (/Fcskh/KWo) 2023. 5. 6. 오후 3:04:40"네. 그런 겁니다."
라고 말하면서, 손전등을 켜려는 오토나시를 손바닥을 뻗어 제지한다. 빈센트는 등불 등 장님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다. 장님은 어차피 앞이 안 보여 등불이 의미가 없지만, 야밤중에 사람들이 자기가 등불을 본 것을 보고 알아서 피할 테니 들고 다닌다고. 그리고 손전등을 들게 되면 딱 그런 꼴이ㅓㅇㅆ다. 장님보다야 조금 낫게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몇km도 넘는 곳에서 우릴 보고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아뇨. 그러지 마시죠. 그냥 1km니까, 그냥 감을 믿고 걸어가는 게 차라리 빠를 겁니다. 만약 문제 생기면, 그때 제가 화염 마도를 엄청 쓸 테니까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습니까."
빈센트는 손가락을 튁튁 튕겼다. 물론 빈센트는 요괴들에게 날 잡수소 할 생각은 없었기에, 손가락 끝에서 불꽃이 튕기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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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슬슬 내려가기 시작하는게 어떨까오 -
996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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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후 3:14:57>>996 😂😂😂
모두 안녕하세요. -
998 강철주 (VZ7chj5r5s) 2023. 5. 6. 오후 3:15:20저.. 저정도 퀄리티면 괜찮겠죠?
어서오세요 강산주 -
999 여선주 (DIpHuU/X7A) 2023. 5. 6. 오후 3:18:40저정도 퀄리티면 엄청난데요
다들 어서오세요~ -
1000 강산주 (xNvk5RmxzA) 2023. 5. 6. 오후 3:19:29>>998 아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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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린주 (USwzwE.Q2o) 2023. 5. 6. 오후 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