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40085/

어장을!
올리자!

원래 늅늅이가 욕심이 많아

벌써 4시 20분!

안착

이렇게 어장 갈리는게 얼마만인지...

누구보다 욕심이 많았던 뉴비로써 얘기하자면, 욕심은 좋아. 근데 목표는 초장기 보다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걸로 세워. 지나치게 멀리있는걸 잡으면 막막해서 지친다.

오! 근데 그럼, 다음 게이트에서 스킬 합성은 괜찮은거지?
아직 미공개된 시스템이지만 나 그거 기대중.

마도B≈주술F 라니... 몰랐네.

난 걍 '흠? 주술? 특이하군. 특이한 기술을 원했으니 패널티로 F로 시작하거라.'라는 느낌인줄 알았어

내 기준은 가장 떨어지는, 이나 가장 빠른, 이 아니라.

중간속도의 유저 : 예 - 토리 등

에 맞춰져있음을 참고

토리 정도의 속도가 보통이군요

>>7 너가 너무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면.. 중간지점 애들은 너 따라갈 때까지 스피드가 올라가고.. 너 막으려고 패치로 숙련도 지급되는게 막히고 그럴 수 있으니까...
우리 지금은 여기서 만족하자...

>>8 몇번 얘기해줬지만 거의 동위호환급이랄까, 패널티는 커녕 특전임. 메인 계승자도 아닌 캐릭터가 시작부터 주기술 대체 받는건 매우 이례적인...아니 그냥 처음 있는 케이스야

별개로 합성은 괜찮음.
근데 말이 좋아 합성이니 잡탕기술처리장일 가능성이 조금

아 근데 캡틴
오잉박스랑 아득한 자아가 가격 바꼈나요?
50개랑 30개+a(최대 50개)로?

(잡탕기술처리장)

ㅇㅇ

>>11 ㅇ, ㅇㅋ...;; 그럼 특수 가르침은...? 그 머냐 특진도 30개 덜 문제 되는쪽으로 쓰는게 어디야?

으악 힙스터가 두근거렸어

는 합성은 되는거군. 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스테이더스로 처리하거나 페니뮬릭스같은거에 쓰시는건 어떰

근데 그 뭐냐 히어로모먼트 역은 으케 받는거야?

>>22 산타클로스 이벤트 때 히모 없는 애들한테 지급. 있던 애들은 코인으로 받음

>>22 비틀호소?

>>22 그거 저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얻은거여서...

무려 5달 전 혜자이벤트..

>>21 합성하는데 코인 들어? 그럼 일단 그건 킵해두고 싶은데...페니뮬릭스는 보상 보고와야겠다

>>27 특도기 필요함

꼴깍이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게 해준 게이트지

철이는 그런데 합성할게 그닥 없네요. 좀 얻어둬야 하나?

스킬? 근데 철이는 합성이 아니라 새 스킬을 얻는 것도...

저 미친 진도괴물들에게서 진도를 얻어내 스승의 요람의 총애를 얻어라...!!!

페니뮬릭스 보상이 랜덤이야?

엉 랜덤이야

응 스승의 요람이라고 지난번 게이트인데, 진도로 스킬 획득 가능임. 철이나 명이는 여기가 나을걸?

새 스킬이 급하긴 한데... 저 코인이 얼마나 남아있던지 기억이 안나는것

15로 돌리는 랜덤 가챠 인가...

음~ 합성 한번에 몇개쯤 드려나. 5개? 10개?

>>36 특진도로 밖에 못사서 어차피 이벤트로 파밍 해야 돼

흠...
내가 제일 약한 단어 '랜덤', '운'
나는 운이 안 좋기로 유명하지만 남은 진도코인 15개를 어떻게 처리하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대로 킵해두는 것도 좋지만 사람은 내일 먹어도 될 걸 오늘 먹고 싶어하는 동물

흠...

합성에 쓰이는 기술 당 3개

운이 떠오를때 좋은 생각

' 초코바나나머핀 '

헉? 여러 스킬을 한방에 압축할 수도 있ㅇㆍㄱ?

>>42 합성해서 랜덤뜨거나 강화뜨는거야

아.

ㅋㅋㅋㅋ 효과를 합치는게 아니라, 스킬 갈아서 가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위키 코인샵 드디어 고쳤다
어우

즉

밥잘먹기/잠잘자기/건강하기 세개 기술을 합성해서

건강체질 이런 강화가 될 수도 있지만

튼튼한 폐

뭐 이런 결과도 뜬단 소리

흠... 흠.. 어떡하지..
내 안에 있는 가챠혼이.. 돌려.. 돌려.. 라고 말하고 있어..

>>47

초코
바나나
머핀

꽤 재밌는데....랭크는 비슷한 것끼리만 합칠 수 있나?

>>49 랭크는 상관없음

블랙아웃군을 드디어 보내줄 때가???

>>38 일반 도기코인이 얼마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뒤져봐야 하나

>>48
그건 태식주잖아.
나한텐

151000GP 를 말해야 해.

▶ 굉장히 화려한 GP 상자
최소 10만 GP에서 최대 100만 GP까지.
랜덤한 금액이 들어있는 특별한 GP 상자입니다.
가격 : 공격 다이스 5개

저때 제가 바나나를 뽑았던가..

아, 페니뮬릭스 가차하려면 특진도로 정사편입 따로 넣어야 돼?

아 아니다 저 가챠쇼때 뭔가 같이 소모품 뽑고 폭사한것만 기억나는

기술은 위키 이벤트 포함 아니지?

일단 토의어장에 뭐뭐 수정했다~ 추가 했다~ 하고 올려봐!

엉

>>57 기술은 공지된걸론 없었어

>>59
는 >>55인가 >>57인가 둘 다인가

제기랄...

55

이
버튼을 누르면 특진도 코인을 받습니다. 대신

도기 코인을 하나 잃 습니다.

그럼 정사편이 넣고 가챠를 하던 스테이더스...스테이더스는 도기가 없군

와 교환권

타시기 도트나 찍을까...

아니면 싱뉴, 유하유, 린린 도트찍을까

강철이는 쏘리하지만 아직 저런 푸짐? 푸근? 한 떡대를 도트 찍기에는 내 실력이 부족하

오 도트! 귀엽던데 불명이 것도

상반신만 찍는거면 의외로 안걸리고든

는 슬슬 한계다...쫌 자고 옴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불명주.

안녕히 주무세요 시윤주

나도 잔다... 오늘 내일 푹 쉬니까 그때 .dice 1 4. = 1 .dice 1 4. = 4 찍어야지

타시기 린

잘자요 불명주

잘장

토고주께선 안주무십니까?

자야지. 이제.
하지만. 불면증.

그런... 좋은 꿈 꾸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배가 고프다... 답레가 늦은 이유는 오랜만에 문화 생활 (넷플릭스 보기) 를 하고 있어서

넷플릭스... 저는 더 글로리 나왔을때 본게 마지막이네요. 뭐 볼만한거 있으려나

음.. 미국식 유머러스한 추리영화 좋아하면 '머더 미스터리'어때?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어

그럼 한 번 보겠습니다. 일단 저도 자긴 자야...

나도.. 자야 하니까 이젠... 철주 잘 자~

히엥

ㅎㅇ

뭐지...분명 202어장이었는데...?

어장을 가속했다
내가 도기코인이 필요해서 250어장 이벤트 보상을 받아야했어

상일함구

내일이랑 모래 일하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태식주라고 부르지

원 래 사람은
토 요일 에 일 해

아니야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 날이야

하아?!?!?!?!

대한민국은 주5일제야

日常求

situplay>1596828082>861

>>91
또한 빈센트주라고도 부른다
토요일은 원래 비상대기 하는날이었는데
5.5. 어린이날은 하필 애딸린 직원이 비상대기인 날이라 바꿔줬네요. 애들 입장서 어린이날에 부모가 일해서 혼자 앉아있는것만큼 거시기한 일도 없을테니 뭐라 할수도 없고.

>>99
일상...
직장에서 월루로 타자치는거라 텀 지옥같이 늘어질거 같아서 구하기가 조심스러워지네요

나도 물리공격 안통하면 바보됨

나도 원거리 공격 대책 있으면 좀 묻힌댔어

사람 이
완 벽할 순
없어

똘항

그렇게 치면 특별반 최강은 쥬씨가 아닐까

일상 구하면 왠지 타식주는 대련하자고 할것 같아

>>102
마저 100% 두르면 빈센트는
빈센트 바 ㄴ 보 되지 안ㅅ은가요

마저 100% 는 전제가 좀....터무니 없잖아 ㅋㅋ....그런식으로 따지면 바보 안되는 캐릭터가 어딨어

그래도 화속성 공격 내성 같은거 있으면 확실히 좀 힘을 발휘하기 어렵긴 하겠지?

마저 100%는...
있긴 한데...

>>111
아니외잇어오

서유하라고

아 ㅋㅋ

캡뿌하, 몸은 괜찮아?

졸림

비슷한 예시로 물리딜 경감 98%의 예카르가 있다

세상으 넓고 초인은 많군...

>>107
맞아

초인은 많다(13영웅)

>>113
넌 내 마도 다 맞아야하지만 니마도는 안댐
무섭다

근데 글고보니
양자붕괴의 서는 외 존제하면 안대는 마도인지 궁금하내요
너무 쓰면 세상이 양자영역까지 붕괴대녀ㆍ요

서유하씨는 그거잖아

영웅서가 소설이 나오면 히로인인 그 사람
나는 캡틴 = 서유하 라고 생각하고 있어

>>121 코스트 소모도 극히 적은데 상대에게 지속 붕괴(방어무시, 저항무시)딜을 연속으로 때려박음

심지어 그리 붕괴된 힘이 의념세계에 그대로 남아 영향을 끼침

방사능이잖아

그니까 쓰는놈을 차원격리해서 영구봉인하려는거지

의 념시 대에 도 방사능 을 해결 할방 법은 없는 가.. . ... . ...

하지만 나는 써보고 싶다.

>>127 있긴 한데 의념이 오염되는거랑은 다르잖어

하아
피팅 스타일 수 련만 하 고
1인 의뢰 받 아야지

똘이의 의뢰

또뤠

근데 왜 또리
이민혁에게 직통넣을 생각은 못하는

오토나시의 문단속

>>133
사춘기 소녀 감성인가봐

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난 나나나 나나나 나
뚜 뚜루루 뚜루루 루루 뚜루루루루루루~

>>118 수업이라 대련은 힘들어

또리 그래서 빅소주맨에게 직통넣는다고?

>>133 에
가능 해?????
연 락처 가 없잖아

연강이라 다음 수업은 필기 빡세서 그냥 일상이 힘듬...

모두하

쌍검이니까 각 검별로 속성이란게 다를거고
쌍검은 쾌검이라는 이미지니까 한쪽팔이라도 무력화 시켜야한다
시윤이의 저격이나 린의 독 사용쪽을 믿어야하나

린의 독 사용은 기억상 랭크가 그렇게 높진 않았을텐데. D 쯤 이었던가? 내 하쿠진 탄이 C 고

글고보니 나 은신 A랭임
증거찾아오겠음

아. 전에 A 랭으로 올려주는 이벤트?

응응

>>139
>>140
윤윤에게 모든걸 맡기겠음

일단 시나4가보고...

증거 찾아오면 정산에 올려줌

(정확히는 나도 기억은 나서 의심하는건 아닌데, 여튼 캡틴이 확인하기 편하려면 링크를 걸어줘야지)

ㅇㅋ 수업이라 오늘 저녁에 모아서 올릴게

린 그 때 은신 A 상세 못 받았나?

너무 예전이라 뒤져봐야해
아마도 못 받았던것 같은데

가디언이라... UGN에 부탁해보렴..

UGN에 게 : 노 예가 되 겠습 니다
이기혁 의 연락 처를 주 십시 오

"기여도 가져와"

신한국 기여 도 130은 있 음

이기혁 꼬시려는데 연락처 달라고하면 가디언들이 웃으면서 줄듯

>>154 이거네;;; 하러 간 다 기다려 라ㅋㅋㅋ

안하기만 해봐

하아?

좋아하는 사람을 꼬시려면 유찬영한테 찾아가서라도 연락처를 묻는 것이 도리

뭐가 이렇게 많아

[ 대부분의 매력을 이용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것은 우선적으로 상대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 게 중요합니다. ]
[ 가령 매력을 단순히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 벗어나, 개인과 집단의 관계로 이끌 수 있어야 하겠죠. 단순히 한두 사람과 친해지기보다 그를 아는 다섯 사람과 친해지는 편이 매력을 이용하기 좋을 겁니다. ]
[ 아는 사람이 있다. 그것을 통해 호감을 이끌어내고 그 뒤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관계가 진전이 될 수 있다면 그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매력'을 통해 누군가가 호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될 겁니다. ]

근 데 세실리 아 쨩과 도 친해져 야 해
가디언 인 맥을 많이 만 들어야지
NEW 목표;

일상 구 함

맞다 어제 답레들을 올려줘야겠군

>>160
헌터 인맥은?

"....대단한데."

나는 마법사에 대한 설명을 듣곤 가볍게 감탄한다.
솔직히, 마도에 대한 조예는 없었으니까.
얼마나 대단한건지 감히 짐작도 잘 안간다마는.
주스킬이 분리된 시점에서 이미 또 다른 경지가 되었단것만은 확실하다.

"엄밀히는, 내 아이는 아니지. 도라 어르신의 딸이지만.....일단 여자애야."

나는 가볍게 그녀의 외관에 대해 유하에게 설명해준다.
참고로 매력이 80대고, 재능이 하도 뛰어나서인지 스카웃을 많이 받고 있어 고민중이란 것도.

>>163 헌 터 친구 는 특별 반 친구들 이 있 어요

당신 대부분의 특별반이랑 얼굴만 아는 수준의 친분이잖아

언 젠가는 친해
지 겠지;

이기혁한테도 그러다가 연애도 못하고 둘다 천수 누리고 자연사하겠다

오야지 그만해
토리도 생각이 있겠지..

이 게응
원이 야 저주 야;;;;

"그러냐."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그의 꿈을 듣는다.
헌터의 위상을 높인다라. 그것은 단순히, 자신의 명예욕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러니까 나는 눈을 감곤, 짧게 읊조리듯 얘기한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옛날 한 군인이 있었다. 열악하고 비참한 환경 속에서, 가족도 없이 자라. 잘 대해준 전우들에게 정이 들어, 그것을 위해 살아간 군인이."

.....

"그 군인은 후대를 위해서 무모한 작전을 진행하고, 실패해서 죽었지."

나는 준혁을 본다

"만약 네가 그 군인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 비웃을거냐?"

이기혁은 고레벨 각성자라 괜찮아

가디언 협회 가서 이기혁 올때까지 안나갈거라고 드러누워

애정과 증오는 동전의 양뒷면 같은거야. 내가 또리를 아껴서 조언을 퍼주면서도, 내 오른손이 또리펀치의 금단 현상에 벌벌 떨려 타자조차 치기 힘든 것 과 같이............

" ... 아니 "

비웃을 순 없을 것 같다.
아니 비웃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생각한다
과거의 윤시윤이 죽을 것이 뻔한 작전에 뛰어든 것과
지금의 내가 지닌 꿈은. 그 결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까.

" 나는, 너무 많이 비웃음 당해서, 그 사람이 꿈이나 목표가 얼마나 허무맹랑하든 비웃지 않기로 했어. "

그 꿈에 진심이라면 더더욱

" 조금 정리된 것 같아? "

//13

아이같은면을 어필해서 친해져서 상대가 아이처럼 느끼려고 할때 어른으로서의 매력으로 다가가서
혼란스럽게한 다음에 어른스러운 상태로도 어느정도 호감을 쌓으면 여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하는거야

"그래. 나도 비웃지 않을거다."

나는 멍하니 하늘을 계속 올려보며 짧게 얘기한다.

"그와 나는 다른 인물이지만, 그렇기에 비로소. 나는 그가 살아갔던 과정과 품었던 목표를 존경한다. 그 것이 비록 비참한 실패로 끝났을지언정, 거기에는 분명히 의미가 있었을테다."

그렇게 말하곤 준혁에게로 시선을 돌려, 활짝 웃는 것이다.

"너도 비웃음에 상처 받지 마라, 준혁아. 세상은 불합리해서,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고. 성공과 실패는 본인이 확정지을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아무리 계산하고,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필사적이어도.
네트에 걸친 테니스 공 처럼, 결과가 성공과 실패 어느쪽의 코트에 떨어질진 모르는 법이다.

"그저, 다만."

"무엇을 위해 살아갈지는 언제나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다. 그것을 당당하게 여기면 된다. 네가 그리 하는 한, 나는 친구로써 널 도와주마."

나는 그렇게 말을 마무리 맺곤, 정리 되었다는 얘기에 눈을 감는다.

"도움이 되었다. 재밌는걸 하나 보여주지."

이기혁 전여친은 치유계 미소녀긴 했지..

그런 여친이 죽으면 후회 피폐 물이...

똘 이는 전직 양키 라 치유계 못해

전직 양키가 치유계 하는게 요즘 트렌디인데 무슨 소리여

빈센트: 전 그냥 양키인뎁쇼

차별 점 이 있어야지

>>182 빈 동전 고우 홈

세상은 불합리하다
내가 좋아하던 삼촌은 열망자가 되어 가족을 등지고 떠나버렸다
존경하는 아버지는 그 이후 가족과 떨어져 일에 열중할수 밖에 없었다
친애하던 형은 그것으로 인해 비틀려, 나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가디언 아카데미로 떠났다.
가족들이 떠나버렸기에 더욱 발버둥 쳤다. 두고봐라, 보여주마.

아버지가 고개숙인 가디언들보다, 형이 도피해버린 가디언보다
내가 더 월등하게 뛰어난 헌터가 되어주마.
그 두눈에 똑똑히 새겨주마, 헌터가 가디언만큼 우월하다는 것을, 그리고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그렇다면 우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

이런 공허함 외침을 마음속에 담고, 떠나갈거면 차라리 오지 말라고 가시를 세운다.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한 꿈을 비웃을 거면 대가를 치루게 해주마, 라고 몸에 새기며 더 날카롭게 가시를 세운다.
하지만 알고 있다, 이런 다짐은 내가 오래전에 빌었던 꿈이 비틀린 결과물이라고

나는 아버지를 존경했고, 헌터를 좋아했다.
그렇기에 가디언 만큼이나 헌터 역시 대단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다는 꿈을 꾸웠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이, 가디언을 적대하는 것은 아니었을 것 이다.

그걸 알면서도, 내 과거가 가디언 때문에 망가졌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해버리면
나는 누구에게 내 과거를 보상받지,라는 두려움 때문에 억지로 그 생각을 이끌어갔다.

" 잘못된 행동과 생각 마저도, 그리고 헛된 원망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여긴다면, 너는 날 도와줄 거냐? "

계속 어제 진행생각 나는 거 보면 나도 반동 세긴 한 듯.
머릿속에 전쟁스피커 어떤식으로 진행할지 계속 떠올라서 재밌음

ㅋㅋㅋㅋㅋ 캡틴 전스전 많이 기대하긴 했나보네 진짜 관심도가 남다른걸

당연..
님들도 천자전이나 사자왕전때 두근했을거 아님..
나도임..

눈을 감곤 손바닥 위에 의념을 끌어 모은다.
이제는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진, 탄 형성의 과정이다.
그러나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

깨달음이란 남에게서 듣거나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니.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었음이라.
나는 그저 마주하는 것만으로, 한계를 넘을 수 있다.

"내가 쓰는 간단한 구분법이 있지."

손바닥 위에서 순간 의념이 폭발한다.
끓어오르는 물처럼 이글거리던 의념의 흐름은 이내
무언가를 상징하는 듯 한 두가지의 선이 이중 나선을 그리며 모여들고.

"다른 누군가의 시선이 아니라."

회전의 결합속에서 뭉쳐진 의념의 탄환은, 이글거리면서도 찬란하게 찰나를 빛낸다.

"스스로 돌이켜 보았을 때 진정으로 당당한지를 봐라. 자신에게는 변명해서는 안 돼. 내 깨달음의 마지막 조각은, 바로 그것이었다."

손바닥 위에 쥐어진, 내 새로운 경지의 탄환을 잠깐 내려보다가. 준혁에게 손가락으로 튕겨 준다.

"네 그 길을 돕는데 나 스스로 당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 도와주마. 어디 해봐라."

나는 가볍게, 그러나 꽤나 자신만만하게 웃는다.

"나도 이제 나름 고급 인력이니까."

솔직히 레이드랑 보스전이 짜릿하긴 해. 그치? 그것도 빌드업이 오랫동안 잘 되어있으면 더 그렇고.

나름 근데 빌드가 안 쌓였다 해도 꾸준히 언급하고, 표현되고, 드러나고 하면서 전쟁스피커라는 캐릭터의 빌드업은 나는 나름 잘 한 듯

전쟁스피커 캐릭터 자체는 빌드업이 잘 됐다고 생각함. 말한대로 언급도 자주 했고. 토고 쪽에서 묘사도 많이 된 편이니까.

전스가 공들인 연성 받은거만 몇개여

뭐 근데 이 다음에는 식인귀도 나와야 하고, 눈 먼 성자도 상대해야하고.
나름 준비한 장면 많음

오. 눈 먼 성자는 처음 나오는 애네.

....바티칸이나 유럽?

전쟁스피커 끝나면 이제 60% 넘는듯.

은근 스토리 진행 느리다 해도.. 나 꾸준히 떡밥풀고 해소 많이 했어..

요즘은 스토리 진행 안느리고 팍팍 뺐던거 같은데? 사람들 괜히 환호하는게 아님

근데 빅-소주 맨 진 짜 공략 가
능 NPC임???? 믿 기질 않는 군.. ..... . ...

던져진 탄환을 낚아채어 쥐어본다
묵직한 철의 느낌이 안정된다.

남을 상담해주는 것 이었는데, 나도 어느정도 머릴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전쟁 스피커와 싸울 수 있겠지

" 그래, 재밌는걸 구경했고, 고급인력까지 얻었으니 이거 완전 남는 장사네 "

지금 내가 해야하는 것은 키르카를 쓰러트리는 것,
다른 무슨 이유도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이다.
특별반이나, 도시의 평화와 같은 거창한 사유가 아닌

장지수 라는 인연을 내려두기 위해 마지막으로 해야하는 과정이겠지.

" 기다리고 있어, 그 무슨 교단인지 뭔지, 마카오에서 쓰러졌다는 소식 들려줄테니까 "


//17

아무래도 초반부는 시나리오가 본격적으로 굴러가기전에 '그래서 이제 머함?' 상태인 애들이 많아서 그런 감도 더더욱 있는거 같고

배허리아픔.
누가 나에게 200만원만 주라.....

스토리 말고 남자에 빠진 참가자가 있다

토리야! 지금 연애가 문제냐!!
세상 구해야지!!

나 중요하게 따지는 것

속도<< 빌드업과 뽕맛

내가 속도만 따졌으면 지금쯤 어장 완결각이었슴

>>201 타시기가 바라던거잖아

아ㅋㅋ 특 별 의뢰 안 받았 으니 농땡 이쳐도 된 다고ㅋㅋ

>>203 근데 그 방식 때문에 터지면 진짜 도파민 치사량 옴. 요즘 난 정신을 못차리겠어

생각만하지 말고 행동을 해달라고!

이름이 가지는 의미 빌드업은 이전부터 차곡차곡 쌓은 거 날린거라. 내가 캐들을 얼마나 신경쓰는지 알 수 있을 듯

히어로 모멘트에서 캡틴이 단장의 심정으로 윤시윤을 분리하겠다! 라고 말했을 때 부터 솔직히 계속 고민하던 화제였어

진 행을 해야 행동을 하 지;;;

스스로 단일화하던 주제를 분리하고
스스로 보려 하지 않으려던 주제를 보게 했지.

ㅎ

....마카오에서도 뭔가 일이 있나?
하기사. 지금은 여기저기 일이 터질 때지.
나는 잠깐 의문이 들었으나, 깊게 따지진 않았다.

"그래. 힘 내라."

그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준다.

"나는 당분간 유럽 부근에서 활동할거다. 사실....이 곳도 기류가 조금 심상치 않으니까."

적어도 준혁은 당장은 해야 할 일이 있는 모양이다마는.

"끝나고 관심 있으면 와보도록 해."

예? 저 진행해야하나요?
졸려죽겟는데

사실 나도 그 시점부터 윤시윤 =/= 전생의 이주윤 빌드업을 했던 것 같아. 주로 유하랑 연애하는걸 계기로.

어제 이주윤이 죽고 윤시윤이 태어났다

>>213 ㄴㄴㄴ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ㄴㄴㄴ
하 면 위키 정리 해 야할 게 늘어 남;;;;
이미 많이 밀 렸오.. ..... . ...

죽어라 링고나시주

>>187
천자전, 사자전때 빈센트주: 두려워서 두근두근

>>215 그건 원래 좀 되긴 했어.

이주윤의 죽음을 인정 -> 유하랑 사귀는 시점에서 얼추 완료

다만 직면하지 못했던건 기억을 되찾기전 소년 윤시윤에 대한 부분이었음.
본인이 생각하기엔 자신이 이주윤은 아니더라도, 소년 윤시윤이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그래서 그 소년 윤시윤의 삶을 빼앗고 부모랑 의절 했다는 부분이 계속 가슴속에 죄책감으로 남아있었음.
애초에 그걸 마주하기 어려우니까 초반부에 '나는 이주윤이야'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

캡틴이 이걸 정확하게 썼더라.

그러니까 어느 의미로 시윤은 여태까지 조금 위선자이기도 했던거지.
남들에겐 우정, 사랑, 신의, 가족애, 효도 이런걸 얘기하지만
본질적으로 자신은 기억을 되찾은 직후 부모와 친구들에게 그런걸 전혀 지키지 못하고 버려버렸으니까.
스스로의 안에선 어딘가 그걸 자조하고 외면하는 기조가 있었음.

" 그래.. 너도 고생하고.. "

" 꼬맹이에게 잘하고 "

탄환을 주머니에 넣고 몸을 일으킨다.
키르카 보디악은 나에게 동지가 될 수 있다 하였다.

유감이네.
난 전쟁이 죽을만큼 싫어서..

" 내일보자 "

나는 윤시윤에게 그렇게 말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19! 막레 부탁!

"그럼."

준혁의 말에 몇번 고개를 끄덕이다가.

"서로 고생하고, 잘하고."

많이 고생할 것이다. 잘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세상은 그런 법이거늘.
그 길을 자신있게 걸을 수 있다면, 괜찮을거야.

"다음에 또 보자."

그러니 나는 그리 인사하고, 내가 갈 길을 가는 것이다.

//수고쓰

아, 캡뿌틴 갔나?

수고했다!

잠든듯

좋아 이틈에 어장을 열망서가로 바꿔놔야지...

준혁이랑은 시리어스한 대화를 자주하는 느낌

수상 할 정도로 열망 자 에진심 인
HJH

나중에 상담쓰 하고 싶은게 있다고 캡틴이 오면 누가 전해주오

>>229 확인.

"음... 딸이구나. 이럴수가! 사귄지 몇달 안 되었는데 벌써...!"

충격적인 사실에 머리를 쥐어싸다가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장난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매력이 80, 재능있는 신의 딸...

"딸램은 어쩌고 싶대?"

?

갱시인... 모하여오~

전 어제 3서폿1랜스는 안된다.. 라는 거라던가.. 같은 얘기 듣고 아 다른 사람들 자리 비는 것 같으면 대체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인 것 같았고 거기에 우빈이한테 도와달라고 하는거 그거 얘기도 나오니까(아마 빈센트 대련이었던 것 같지만!) 그 도와달라는 게 제주도 쪽 이야긴줄 알았던...
그래서 그..그냥 나는 빠지면.. 되나? 같은 혼란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232 아 캡틴, 지금 잠깐 얘기 돼?

"뭘 어쩌고 싶은지도 모르지."

나는 짧게 답한다. 그 애가 17살이긴 해도, 신의 나이로 17세. 갓난 아기로 계속 울기만 하다가 최근에서야 인간이 된 것이라고. 영리하지만 상식은 아기와도 같다고 설명해준다.

"그러나 재능은 확실한 모양이야. 초일류 예술가에게서도 스카웃 받고, 가디언 아카데미 입학 제안도 받았어."

특히 황금세대급 인재라나. 나는 턱을 괸다.

어제 얘기한 내 성장 제약 말인데, 거기에 불만이 있거나 한건 아니거든. 나도 내 속도가 빠르고, 나한테 맞출 수 없단건 이해해. 억지로 맞추느라 밸런스나 시스템이 이상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여튼 그 전제로 특진도 30개 말인데, 캡틴은 스테이더스나 페니뮬릭스를 권했지만. 전자는 일반도기가 한참 부족하고, 후자는 내가 그 때 일상 돌린게 없는데 가챠를 위해 편입 5개를 써야 되는 상황이라 느낌이 좀 그렇거든.

그래서 하나 제안이랄까 괜찮은지 묻고 싶은게, 시윤이 전투력이 문제인거니까 현재 하나도 안가지고 있는 커뮤 스킬을 위해 특수가르침 신청하는건 될까?

라는 이야기

집안일하고 쉬면서 잠시 들릅니다.
그 빈센트주랑 여선주 계시면 제가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주도 의뢰 같이 가기로 했는데 제가 파티 결성 안된줄 착각해서 간밤에 헛소리를.....좀 했었어요.....
죄송합니다!!🙇‍♀️🙇‍♀️🙇‍♀️🙇‍♀️

>>100
좋은 일 하셨네요.ㅠㅠㅠㅠ...

>>233 진행중에 나온 얘기는 대련상대 구하는 얘기가 맞았는데...
제주도팟 언제 출발하냐는 얘기 나오니까....

가끔 눈 앞의 할일이나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빨리 끝내야 한다...라는 데에 좀 사로잡힐때가 있는데요.
근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뭐가 중요한지 잊어먹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죄송합니다 정말로...ㅠㅠ🙇‍♀️

사실 저 빈센트한테 의뢰 공유하는 것도 빈센트주가 말씀하실 때까지 새카맣게 잊고 있었어요....ㅠㅠㅠㅠ..

여선주 기왕 동접이니까 제가 또 잊어먹기 전에 의뢰정보 받아가실래요??

그리고 유하주 제 답레는 여기 있습니다!
situplay>1596828082>445

의뢰정보 받는 건.. 좋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봐요~

[그 전에 말했던 의뢰 말인데...같이 갈 사람 구하려니까 잘 안 구해지네...]
[일단 빈센트 형님이 ㅇㅋ하시긴 했는데, 아무래도 같이 갈 사람이 마땅치 않아서 네가 좀 같이 가줘야 할 것 같다]
[괜찮겠음? 나는 힐 못하니까 니가 와주면 좋긴한데]

[참고로 우리가 갈 곳은 제주도야.]
[▶ 긴급 수색 의뢰
▶ UGN 협조 긴급 의뢰
▶ 임무 종류 : 잠입 및 정보 수색
▷ UGN에서는 이번 게이트 이상 현상의 발생으로 인해 다수의 가디언들을 동원 중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색 전력의 대다수가 기존 업무와의 충돌을 겪던 와중에 정보부로부터 이번 게이트 사건의 관련자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정보원과 접촉하여 이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417,500GP, 국가 기여도 - 신 한국 480 ]

간밤에 저지른 일이 있다보니 이렇게 줘도 어색하고 저렇게 줘도 어색해서 그냥 바로 주기로...

>>242 저 아직 외출을 포함한 할일이 남아 있어서...
일상을 구한다면 저녁 쯤에 구할 것 같습니당!

[어우....]
[진짜 이 팟으로 괜찮을까 생각은 들지만 요청한다면..]
[가야죵^^]
[거기 상점가는 있겠죠..?]
[정보는 확실히 받았습니다~]

situplay>1596571072>728
정산스레 여기까지 확인하고 반영했습니당!

뭔가 여선이가 제주도로 간다니까 기분이 좀 요상한..

제주도 땅을 중국인들이 샀다라는 뉴스를 본 적 있어서 그런가(?)

[음...]
[사실 내가 제주도가 어떤 상황일지 잘 모른다]
[최악을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야.]
[상점가 들를거면 기다려줄게.]

>>247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그러고보니 출발하기 전에 본가 쪽에 제주도 상황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뭐 살거....있을지 모르겠다는 기분만이 들어서요..

아 근데 가능하면 특수련장에서 망념 좀 풀투입해서 수술 C 찍으면 좋을것 같긴 한데.

>>250 저도 이참에 무료입장권 소모하고 갈까 생각중이라서...
한 다섯턴 정도까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빈센트주도 출발준비 하셔야 할테니까요!

[상황은 저도 모르니까용]
[알면 그게 이상한건가..]
[상점가는.. 음.. 의뢰를 알아야 뭘 살지 가늠되지 않을까요라는 그게 있기도 하고]
[언제 갈지 연락주시면 그전까지는 수술 수련 좀 하고 있을게요!]

[게이트 이상현상이랬으니까 강력한 몬스터가 있다든가 큰 게이트에 들어간다든가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군]
[준비되는 대로 출발하면 좋겠지만]
[아는 게 너무 없어서 좀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래]
[혹시 추가로 정보를 얻거나 출발 준비가 끝나면 연락줄게!]

//근데 본가에 물어보기도 하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요.😅
빨리 끝내보겠습니당!

그러면...
다시 할일 하러 가봅니당!
모두들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뭐 대비라고 해도 기본적인것 외에는..?]


[그럼 저는 저대로... 수련도 하고... 그래야겠네요!]
[바이바이!]

다녀오세요~

"그렇지? 그래서 그런지 나는 특라멘이 아닌 일반라멘을 먹어보고 싶지가 않아."

이 기묘한 상술에 당하는 모두는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라멘은 먹기 싫어, 나는 특 라멘을 먹을 테야! 하고. 강산의 부탁에 주인장은 앞접시와 젓가락을 가져다 주었고...

"좋다! 우리는 이것을 해치우는 거야!"

망념만 충분하면 위 안에 들어선 모든 라멘을 태워서 없앨 수 있었으나 지금은 못 하는 상황, 안타까워라... 하지만 이런건 정정당당하게 끝내야 하는 일. 맛있지만 거대한 라멘은 두 청년의 배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다....

//막레!

일상구판

불하~

일상.. 느긋하게 고고? 벚꽃난성에서요?

"아하.... 뭔가 떼어놓기 불안하면서도 곁에 두기에는 아쉽고... 그러네."

황금세대급의 인재라면 인류에 기여할 여지가 충분한데 그런 애가 또 사회성은 유아 수준이고, 연고자는 시윤인 상황. 아이가 원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어요, 라고 어딘가에 위탁하기에는 너무 어리다....

"나중에 얼굴 한 번 보여줘. 책임이 막중하시네요 시윤~"

여선이랑은 넘 많이 했음

아 그러려나요~
그럼 저는 게임 좀 하다와야겠어요!

"글쎄. 아쉽다고 할까. 나는 그 애한테 재능의 활용이나 인류를 위해 헌신하라는 소리는 하지 않을거야."

난 비교적 단호하고 엄격하게 대답했다. 나는 유하를 좋아하지만, 솔직히 우리의 사고 방식이 그다지 일치 하지 않는다는건 안다. 그러니 중요한 부분은 설명해두는게 좋겠지.

"오직 그 애가 자유로운 삶을 살길만을 바래서 도라 어르신은 스스로의 신격과 존재를 희생했어. 나는 그 분에게 부탁 받아 에브나를 맡기로 했고."

누군가는 그 애를 골칫덩이, 짐덩이라고 얘기할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재능있는 애, 유망한 애, 어떠한 가능성이라고 할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나는 그 모든 것에 관심 없다.

"그 애 인생은 오로지 그 애가 선택하게 둘거야. 나는 거기에 필요한 보호와 애정을 줄 뿐, 아무것도 강요하고 싶지 않아. 아무도 강요하게 두지 않겠어."

나는 요컨데, 에브나가 아이답게 자라길 바랄뿐이다.

"지금 내가 답변들을 대신 보류 하고있는건 아이가 아직 그 선택의 의미 조차도 모를 때니까...그런걸 이해하기 전까지는 대신하는거지."

그렇게 말하곤, 한숨을 내쉬곤 물론 쉽지 않아. 라고 덧붙인다.

"기회가 된다면 물론. 에브나도 좋아할거야. 다만 한동안은 유럽쪽에서 지내겠지."

바깥인데 배아프다...

갱신합니다. 너무 많이 자버렸다...

다들 어서오세용~

졸려...

일어나서 가챠 돌리자마자 픽업 바로 뽑았네
다시 자야지 히히

나도 10연차로 먹었어

잘자요

잘자요 토고주~

10연차로 먹었다니 축하...해요?

귀 여운 거 봤어

뭣....저걸...봐버렸다고...?

귀 엽지

작고 귀여운 이빨이 포인트

저건...

아니다....

모른다면, 모르는게...

귀엽다, 라고 생각하는게....

적어도 마음엔 편하겠지...

여기서 켈시어를 볼줄이야...

아 맞다 토고주. 조금 더 주무실거면 일상은 밤에 하실거죠?

오늘 꾼 꿈에 나온 귀엽고 뽀작한 미지의 존재 같아.

꿈을 여러 번 꿨는데 그 꿈마다 나와서 나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던 괴물 닮았어

나 지금 잠 깼으니까 일상하자

귀여운건가...

나름대로 귀엽다고 볼 수도 있...... 을지도...

>>280 그럼 저 일단 잠깐만 다른거 하고 오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저 건
겨울 잠에 서 깨어나 는곰
이라구

>>282 응응 밥 먹고 있을게

다녀왔습니다!

옥희옥희 배경은 어디로 할래?

어.. 저야 어디든 괜찮긴 한데. 대련 하고 싶다고 하셨던가요?

철주가 대련 하고 싶다고 한 거 아니었어?

어라 뭔가 기억에 혼선이... 뭐든 괜찮긴 합니다. 하실래요 그럼?

난 굳이 대련이 아니여도 되니까 하고 싶은 거 하자.

복귀 후에 첫 일상이라... 조금 고민이네요. 토고주는 하고 싶은 상황 있으십니까?

복귀 후 첫 일상인 만큼.. 음.. 신변잡기는 어때? 철이 스킵 동안 뭘 했다~ 삼촌 찾기 위해 뭘 했다~ 같은 걸 대강대강 정할 수도 있고

신변잡기라... 음. 확실히 한 번 정리를 하고 가는편이 좋긴 할거같네요. 그럼 선레는 제가 하면 될까요?

으악 뭐했다고 벌써 6시지...

잠깐 갱신합니다!
여러분 죄송하지만 오늘부터 특수 진도 코인 정산 시간 오후 7시로 변경할게요...!!

응 그래주면 고마우이 배경은 벚꽃난성이 아니여도 괜찮아~

어서오세요 강산주. 좋은 하루 되셨나요?

>>295 쪼금 걸릴 수 있습니다...! 오랜만이라...

>>269
그래도 알찬 하루였다...고 생각해봅니다.
어제랑 어저께는 구직활동 전혀 못했는데 오늘은 몇 군데 이력서 넣어봤어요.

조금이따 다시 올게요!

>>296 느긋하게 해~ 난 쿠키런이나 밥 기다리면 되니까

아 강산주 강순주 청년센터에서 달에 20시간 교육만 들어도 50만원 지원금 준다는데 그거 알아?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포근한 노을빛이 창문을 타고 넘어오는 시간. 아무도 없는 교실의 문을 열어젖히며 익숙한 풍경을 눈에 담는다.
얼마만의 복귀던가? 따지고 보면 그렇게 오랜 시간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째선지 가슴께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었다.
느릿한 걸음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며 근처 책상을 한손으로 옅게 훑은 나는 근처 의자에 걸터앉아 멍하게 천장을 올려다 보았다.

" ...조용하네. "

혼잣말이 허공에 녹아들듯 흩어져 사라지고 다시금 고요가 그 자리를 채웠다.
시야를 가득 채운 벽면을 눈꺼풀로 덮어낸뒤 이때까지의 일들을 천천히 기억속에서 끌어낸다.
대운동회의 실패로 인한 부족함을 얼마나 절절히 통감했던가. 자신은, 그리 뛰어난 구석이 있지는 않았다.
'마도도... 지금은, 다른 인원들에게 밀리겠지.'
마도C는 일반인 에겐 거들먹거릴 수 있을테지만 그게 언제까지 통할지는 이미 잘 알고있었다.
내가 그토록 외면하던 혈통에 손을 뻗는다는 선택을 한 이유는...

" 끙... "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내곤 미리내고를 나선 이후의 일들을 곱씹는다.
돈을 풀어 웨어비스트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예전의 인맥을 긁어모아 겨우 실마리를 잡기도 하였다.
천운이 따른 것인지, 아니면... 기적이 있던 것인지. 자신을 찾는 친족을 만날 수 있었지만 재회는 그렇게 아름다운 종류의 것이 아니였다.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무자비한 공격에 맞은 부위가 욱신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찌어찌 오해는 풀었다만, 이후가 문제로군...'
눈을 떠 장막을 걷어내곤 자신의 팔을 힐끔 내려다보다 손을 잠시 팬더의 그것으로 바꾸자 마자 강렬한 충동이 팔을 타고 올라와 뇌를 건드렸다.
눈 앞의 이것을 부수자. 부수면, 분명 좋을거라고. 너도 그걸 원하지 않냐고 속삭이는듯한 환청이 들리는 듯 했다.
'자주 써먹긴 어렵겠는데...'
작게 혀를차며 복슬복슬한 왼쪽 손을 다른 손으로 꾹꾹 누르곤 충동을 억제하려 천천히 심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텅 빈 교실 안에 규칙적인 숨소리가 퍼지며 벽면을 타고 자신에게로 돌아왔다.

//1

늦은 시간의 미리내고. 노을빛이 창문 너머로 비치는 것을 보아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지만, 이 건물 안에 사람이 있기엔 늦은 시간임은 틀림 없다.
토고는 이런 시간에 왜 미리내고에 있냐 하면.. 누군가의 심부름 혹은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뭐.. 쿨쿨 잠을 잤을수도 있고 토고는 원래 남의 부탁을 잘 안 들어주지만 오늘은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그럴 수도 있고.
아무튼, 토고는 특별반 교실을 들리기로 했다.

"잉? 뭐고."

원래는 먼지만 쌓여 있어야 하는 곳. 대부분 의뢰니 뭐니 해서 바쁘니까.
그런 곳에 어느 커다란 덩치가 앉아있다. 특별반에서 저런 덩치를 자랑하는 이는.. 흠.. 토고는 기억을 더듬다 최근 갑자기 사라진 한 명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가 돌아왔나 싶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니 맞네. 맞아.

"오... 형님아 아이가?"

토고는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교실 안으로 들어와 그의 앞으로 걸어들어갔다.
크크 웃는 소리를 낸 토고는 제법 긴 시간동안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이네?"

일상하실분?

그렇게 충동을 얼마나 억누르고 있었을까,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주무르던 손을 반사적으로 책상에 쾅 내려치고 말았다.의념 각성자의 근력은 일반인을 훨씬 상회한다. 그리고, 웨어비스트는...

-와작
" ...아. "

...아마, 그것보단 조금 더 강하지 않을까? 라고 뇌리를 지나가는 생각을 흩어낸다. 금이 가버린 책상이 시야에 들어오자 헛웃음이 나왔다.


" 그럼. 오랜만이지? "

아무 일 없다는듯 뻔뻔하게 나가기로 결심하곤, 복슬복슬해진 팔 한쪽을 슥 숨기며 여느때와 같은 어조로 그에게 인사한다.
밥은 잘 챙겨먹고 다니냐고 웃으며 말을 더하곤 자연스럽게 책상에 한쪽 팔을 기대는 순간, 금이 간 책상이 쩍하고 갈라지며 그대로 무게 중심을 잃고 바닥에 엎어진다.

" ... "

물론, 이런 상황에서 웨어팬더의 느긋한 정신은 자신을 이런 상황에서 도망치도록 허락 하지 않았다.
차라리 패닉이라도 왔으면... 가은 실없는 생각을 하며 엎어진 상태로 미동도 없이 침묵을 지켰다.

//3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일상.. 느긋하게라면 저용?

아까 불명주도 구하는거 같던데, 지금은 없나보네

와작.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의 헛웃음과 뻔뻔함에 기가 조금 찼지만..? 오히려? 예전과 달라진 모습에 토고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 거니까.. 그려그려.

"내는 뭐.. 하루 세끼에 3시에 간식도 먹을 정도로 잘 다니제."

토고는 그가 한 말에 답을 하며 근처 의자에 앉으려고 하는데 쿵당탕 하는 소리가 들렸다.
책상에 팔을 기댄 것인지 금이 간 책상이 갈라지고 그대로 넘어진 그를 보고 토고는 "왐마야.." 한마디를 남긴다.
침묵..만이 감도는 곳에서 토고는 헛기침을 크흠 하고는

"그래서 어케 지냈는데? 상당히 오랜만인데 그간 뭐 했는지 정돈 들어야 하지 않겠나?"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그런 말을 하며 손을 내밀어 그를 일으켜 세우려고 한다.

빈센트주안녕

여하토하강하모하

>>306
성주의 시험은 끝났으니, 특수게이트 배경으로 사람들 돕는걸 할까요?

사람들 돕는 것도 좋죠~
정사편입 할 예정이니까.. 중간중간 제주도 얘기도 나눠도 좋고요?

넵 선레써올게요

근황을 물어보며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토고의 손을 잡으며 화답하듯 입을 연다. 물론 꼴이 좀 우습긴 했다만...

" 말 하려면 내일 까진 있어야 할거 같은데. 괜찮겠어? "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그의 손을 잡고 일어나자 오랜만에 마주하는 헬멧이 시야에 들어온다.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다듬으며 방금 전 앉아있던 의자에 다시 걸터앉은 나는 축약된 이야기를 그에게 들려주기 시작했다.
물론, 웨어비스트에 관한 이야기는 가문의 일 이라는 것으로 적당히 치환해서 말했지만...
짧게 축약 한 덕분인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야기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 ...대충 그렇게 된거야. 별건 없지? "

평소와 같은 실없는 미소를 지어보이곤 다시금 그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 그럼, 이쪽에선 별 일 없었어? "

연락이 온게 있어야지- 라고 덧붙이며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5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99
저희 지역 청년센터에 비슷해보이는 게 있긴 한데...
제가 참여여건이 되는지는 더 알아봐야겠어요.
그래도 다른 흥미로운 사업공고들도 보여서 즐겨찾기 해뒀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리하에요 강산주~

전쟁은 참으로 폭력적이다. 이렇게 파괴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은 모두 파괴하고, 이렇게 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은 모두 그런 방식대로 죽인다. 그렇게 해서 잿더미와 자재의 가치조차 잃어버린 쓰레기 더미만을 남긴 채, 전쟁은 그것을 후세 사람들이 짊어지고 치워야 할 짐으로 남기고, 다시 돌아오리라 약조하는 것이다...


"...똑똑이 양반. 여기 바람 좀 불어주슈!"

"네."

...어쨌든 그런 이야기는 둘째치기로 했다. 빈센트는 파괴하는 전쟁이 아닌, 살아남아 다시 짓는 이들의 옆에 서서 일하고 있었으니까. 이것저것 한 일이 많았다. 성주의 시험 이래 일감 찾기가 잘 안 된 탓인지, 빈센트는 이들을 돕는 것으로 성주가 객들에게 기대한 역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었다.

정확히 통제된 풍속의 바람을 불어 안 좋은 종자를 날리고, 숲에서 나무를 베어서 옮기기 좋게 자르고, 소를 잃어버린 마을을 위해 밭을 자신의 마도로 전부 갈아서 뒤집어 엎고, 나무를 정확히 통제된 화력으로 통제된 시간 동안 가열해 숯을 만들어 주고...

"...후."

그리고 빈센트는 지금, 인간마도선풍기가 되어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는 이들에게 시원한 바람의 마도를 날리고 있었다.
//1 선레입니다

강산주 안 농하 새여

>>257 앗 고생하셨습니다!!

내일까지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 치곤.. 생각보다 쉽게 축약되어 토고는 가만 그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듣던 토고는 음.. 별건 없지? 라고 말하는 그에게 "별거 천진데" 한마디를 해준다.
그렇게 나오니까 왠지 이쪽의 사정을 물어보는 질문에 이상하게 대답해주고 싶어 토고는

"1세대 빌런 전쟁 스피커를 잡으러 갈 예정이다. 금마가 지금 부활해가 자유 마카오에서 전쟁 전쟁 거리고 있는디, 내가 그걸 잡아야 한다."

라며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거짓말 같게 해준다.

"갑자기 가가지고 연락할 시간도 없고, 암튼.. 다시 와서 기쁘긴 한디."

음.. 토고는 잠시 고민하더니만 "우쨌든 지 입으로 별 거 없다고 하니께 더 파고들진 않겄지만." 하고 덧붙인다.

여선도 성주의 시험 이래로 여러 사람들을 의료 방면에서 돕는 일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같은 마을을 돕는 빈센트씨와 만날 줄은 몰랐지만요! 그리고 여선은 치료행위를 잔뜩 했네요.

배탈 난 사람에게 치료를 써주고, 다리가 부러진 이들에게 수술을 해주거나.. 약초를 채집해오기도 하네요... 그러다가 좀 쉴 때..

"아아 시원하다아..."
그 마도의 바람을 맞고 있는 여선.

"빈센트씨! 찬바람으로 해주세요~"
제법 뻔뻔하게 바람의 온도도 말을 하는군요.

[(특 점보 라멘...즉 특대자 라멘 사진)]
[(강산이 직접 그린 듯한 약도 이미지)]
[👍]

그의 말에, 눈이 살짝 크게 떠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농이라면 좋겠지만...'
부활이라. 사자의 부활이 그리 쉽게 이뤄지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턱수염을 잠시 만지작 거리다, 이어지는 말에 잠시 그를 빤히 바라본다.

" 아저씨한테 너무 신경 써주는거 아니야? "

능글맞은 태도로 웃어보이곤 잠시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사실대로 말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직도 그저 외면 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나는 분명 그저 도망 치고 있는 것 뿐이겠지.

" 전쟁 스피커 관련으로는 내가 도움을 못주겠지만, 다음번에 필요하면 불러줘. "

//7

"바람이 너무 차갑다! 좀 속도를 낮춰 주슈!"

"네. 네."

"바람이 너무 약해서 기별도 안 가! 더 세게!"

"네. 네."

빈센트는 그들에게 바람을 불어주면서 인간사의 절대적인 진리를 깨닫는 중이었다. 그 어떠한 서비스도, 그 어떠한 제품도, 그 어떠한 정책도 모든 사람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그거 다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은, 영구기관보다도 더 말이 안 되는 허상일 뿐이라고. 하지만 괜히 이런거로 심력을 낭비하기 싫어, 그저 리모컨 위버튼을 누르면 온도를 높이고 아래버튼을 누르면 온도를 낮추는 에어컨마냥 가만히 말만 들었을 뿐이다.

'찬바람으로 해주세요~'

"네. 네."

군말없이 중첩 캐스팅을 통해 아주 미세한 얼음조각을 날리던 빈센트는, 갑작스럽게 쳐들어온 익숙한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쪽을 보았다. 마도도 취소할 정도였다.

"아니 잠깐, 왜 거기 계십니까?"
//3

"크크.. 농이다 농. 죽은 사람이 쉽게 살아나겠나? 하물며 빌런이?"

토고는 안심하라는 듯이 그의 등을 팡팡치며 농이라고 말해준다. 호오, 과연 그럴까?
그 뒤에 그가 한 말에 대해선 "말이라도 고맙데이" 라며 한마디 해주곤

으음.. 그래서 그간 그가 한 건은.. 그게 끝인가? 그래도 여행 갔다 온 사람한테 여행 가서 뭐 했냐고 듣고 싶은 것처럼 좀 더..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그럼.. 그게 끝이가? 형님아 삼촌 찾고?"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라면서 바람을 만끽하는중... 뭐 어느 정도 쉬고 나면 다시 치료관련을 하는 게 필요하겠지만요! 아마.. 약재들을 분류하는 게 필요할것 같다곤 하는데.. 자신을 보고 놀라는 빈센트에게 왜?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에에. 여기 없을 이유도 없잖아용?"
가볍게 웃으면서 더우니까 찬바람이 좋아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만..

"근데 빈센트씨는 이런거 하려고 오신 거에요?"
부채를 들고 팔랑팔랑거리면서 물어보는 여선.

이런 거 하려고 온 거 아니냐, 내가 여기 없을 이유가 있으냐... 그런 이야기에, 빈센트는 말문을 잃더니 한숨을 쉰다. 그리고 난생 처음 맛보는 에어컨이라는 신비가 멈추자, 마을 사람들은 불평을 터뜨렸지만 빈센트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아니, 잠깐! 왜 멈춰! 더 틀어야지!"

"텄다! 텄어!"

"나중에 해드릴테니까 보채지 마시죠. 밭갈이에 관수에 할 일 많지 않습니까."

에이, 재수없다... 그런 이야기들을 뒤로 한 채, 빈센트는 여선을 보고 한숨을 쉬며 말했다.

"어쩌다보니 그러고 있지만, 저는 이런 걸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쿠진 토벌만큼은 아니어도, 공격을 주고받는 싸움이란 걸 원했단 말입니다."
//5

철주 철주
나 잠심잠수!

" 그렇다면 다행이다만. "

농이라는 말에 반신반의 하다, 자신의 등을 팡팡 치는것에 작게 웃어보인다.

" 엄청 얻어맞기도 했는데 말이야... 손이 워낙 매운분이셔서 죽는 줄 알았지. "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아직도 맞은곳이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곤 부숴진 책상을 가리킨다.
깔끔하게 반으로 쪼개진 책상은 어찌 보면 전위적으로 보이기도... 했나?

" 겸사겸사 저런것도 배웠고. 쓸만하지? "

점점 마도사에서 멀어지는 것 같지만 그건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 의념기도 배웠었는데, 급하게 떠나느라 다른 사람들에겐 아직 말을 못했네. "

아직도 종종 그가 꿈에 나올 정도로, 상당히 인상에 깊게 박혀버린 사건이었다.
물론... 까딱했으면 죽었겠지만. 결과가 좋으면 된것이 아니겠는가?

//9

다녀오세요 토고주!

"흠.... 굉장한 부성애야."

유하는 부드럽게 웃으며 묶여진 윤시윤의 머리 끝을 다듬었다. 아동의 양육과 사회화에 필요한 기능이나 지식, 물질적인 요소 등 지금 당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일들이 수 없이 떠올랐지만 본인이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괜히 옆에서 무어라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지. 요컨데 주어도 괜찮은 것은 지지와 관심 정도라는 이야기다.

"유럽? 한동안은 나도 한국에서 바쁠 예정이니까 그때 끝나면 얼굴 볼 수 있으려나.. 아, 그동안 선물 같은거 준비하면 좋아하려나? 어떤거 좋아해?"

토고주 다녀오세요.

아 조금만 더해주지. 라는 생각은 여선도 마찬가지였지만. 망념의 문제가 있는 만큼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죠.. 그리고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눈이 동그랗게 뜨여집니다.

"공격을 주고받는 싸움..."
"저쪽 숲 속에 요괴가 있다고도 하긴 하지만요.."
요괴랑 싸우는 건 가능은 하겠는데. 그거 숲 속이라서 빈센트씨가 잘하는 불지르는 건 안되....겠지?

"일본풍느낌이니까요... 역시 무리겠지요"
일본에서는 방화죄가 살인만큼.. 살인 이상만큼 무겁다고 하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기분.

"그러고보니 혹시 공유 받으셨나요?"
강산씨의 그거요 그거. 라는 말을 합니다.

다녀오세요 토고주~

situplay>1596740085>188
한줄요약 : 코인샵 문서 작성해주신 분은 특수진도 지급을 원하시면 캡틴과 필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필히!

"요괴라."

요괴들이 많다. 자루 대신 외다리 달린 우산 요괴, 머리에 뿔이 난 도깨비, 머리가 벗겨진 물귀신, 좀 딱봐도 이상하게 생긴 뱀, 앨랠래왕도마뱀, 민달팽이 귀신, 신사를 잃고 떠도는 귀신, 그외 기타등등...

빈센트는 거기나 갈까 하다가 그만둔다. 요괴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빈센트는 자기 인생의 종착역을 여기로 두고 싶지 않았으니. 그렇게 생각하다, 강산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제주도 건이라면 받긴 받았습니다만... 여선 씨도 가실 건가요?"

//7

어, 저거 불명주가 어제 언급했던거 같은데. 불명주가 한거 아닌가?

일상 구할까 했지만....
제가 위키 편집하는 속도를 생각해보면 그냥 진도코인 못받더라도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백업데이터부터 후딱 옮겨두고 일상 구하든지 해야 할 거 같아요.
더 밀리면 혼란만을 초래할 것 같은 느낌...

코인샵 문서는 제가 왔을때에도 이미 있었는데용..
가격만 수정하신 거 아닌가용?

>>338 앗, 듣고보니 저도 불명주가 변동된 아이템 가격 물어보신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이벤트 공지 땐 미처 상의하지 못했던 부분이니까요!
중요도가 약간 떨어지더라도 제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캡틴이랑 협의 해보셔도 나좋을 것 같아요.

>>340 어라 그러게요? (편집내역 이제 확인함)

...자꾸 오타가 나는데 키보드가 문제인지 제 손이 문제인 건지 모르겠네요....
잠시만요 설정 확인해보고 올게요.

"요괴는 많긴 하죠.."
거악까지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요괴는 꽤 있다고 말하면서 여선은 가겠냐는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같은 서초터라도 좀 분야가 많이 다른 느낌..일까나?

"몇가지 조건이 맞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특수의뢰 수여자+워리어...면 자신이 빠지고 그분을 넣어도 괜찮아보이긴 하다고 여선주는 생각한 적 있지만..
없잖아! 없다구! 그러면 빈센트를 잠깐 바라봅니다만...

"그래도 아예 서폿서폿서폿은 아니니까 다행..아니려나용?"
사실 빈센트를 워리어로 밀어넣는 불합리한 파티다.(feat.캡틴의 발언)

"..근디 형님아는 마도사 아니가?"

그것도 마도진이라는 것을 쓰는. 토고는 뒷말은 삼가하고 마도사라는 점을.. 말해본다.
흠.. 더 파고 들고 싶지만 굳이 그럴 필요 있을까 싶어 하지 않는 것이다. 뭐.. 됐나?
그러곤 그가 떠나간 시점을 떠올려본다. 그땐 아직 특수 의뢰가 없지 않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념기를?
토고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선 그를 바라본다. 의념기를 가질 수 있게 된 사건이라도 겪었던 건가? 그걸 이야기 해줘야지!

"헤에... 어쩌다? 그걸 이야기 해주지 않음, 내 안 간데이."

...키보드가 아니라 안경이 문제였습니다.😅
탈자가 나도 잘 안 보여서 안경 닦고 왔어요.

"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라고 하기엔."

빈센트는 옆에서 나뭇가지를 하나 주워 뚝 부숴버린다. 탱커가 딜러와 서포터에게 갈 공격을 막는 동안, 딜러는 탱커가 부서지기 전 적들을 무너뜨리고, 서포터는 그 전과정을 확실하게 지원해 변수를 차단한다. 그것이 안된다면 누군가 빠지는 직업군을 보충해야 하지만... 그게 잘 될까.

"모르겠군요."

빈센트는 한숨을 쉰다. 그래도 돈값은 해야지 않겠는가. 받은만큼은 일해야지.

"...이럴 줄 알았으면 딜탱의 길을 갔어야 했나. 아니. 아닙니다.'

//9

답레 좀 늦어질수 잇어요

강산주 안경 바꿔야 할 때 온 거 아니야?

"흐음~"
빈센트가 부러뜨리는 나뭇가지를 보면서 여선은 치료와 수술 원툴이라는 점을 실감합니다. 그것뿐이야!

"뭔가 특별반. 워리어 부족한 기분이.."
든다는 듯 말하는 여선입니다. 하지만 딜탱의 길로 갔어야 했나.. 라는 말을 하는 빈센트를 보다가...

"그걸 뭐 바꿀 수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죵~"
하지만 여선은 서포터인 것에 한점 후회도 없다! 그야 여선이는 힐러인걸. 힐러가 갑자기 워리어 하려는 건 놀라운 일 아닐까?

"간단하게 일이나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면서 일어나려 합니다. 앉아서 할수있는 일 할래! 약초분류라던가..

>>349 그럴까요...
안경을 쓰다보니 기스도 좀 생기고 해서...렌즈 바꾸는 김에 겸사겸사 도수도 다시 맞춰볼까 생각중입니당.

>>351 혹시 모르니까 안경점 가서 한 번 검사라도 받아봐. 나는... 안경점은.. 자주 안 가는 편이라 안경태 부러져서 그거 맞추려고 갔더니만 내 안경 상태 보고 깜짝 놀라더라.. 그래서 압축 해줬는데 안경알 두께 보고 놀랐어... 돈까스 수준이더라고...

어 맞아요...
도수 높은 안경은 렌즈도 그만큼 무겁고 두꺼워지더라고요...

도수높은 안경은... (고개끄덕)

" 그런건 넘어가야 하는거야. "

자신은 따지고보면, 마도가 재정립 되기 전에 존재한 낡아빠진 마법사들과 비슷했다. 영창이나 다른 수단들에 의지하고, 균일화 되지 않은 불안정성 까지.
'마도진이 사장된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만서도...'
속으로 작게 한숨을 내쉬다 이어지는 그의 말에, 장난기 라도 돈듯 상체를 살짝 숙여 거리를 좁힌다.

" 그럼 이야기 하지 말고 좀 붙잡아둬? "

아저씨는 환영인데. 라고 능글맞게 응수하곤 크게 웃어보인다.
그러고보면 다른 인원들하고 상담을 그다지 하지 않았던가. 그때의 나는 상당히 조급해했었다.
물론... 지금이라고 뭐가 다르겠냐마는.

//11

늦어서 죄송합니다 토고주...! 멍하게 있다가 올라온걸 늦게봤네요

"아주 그냥 좀 더 있다간 잠도 못 자게 할 기세네 에잉.."

그려그려. 토고는 손사래를 치고는 대충 넘어가자는 듯이 행동한다. 마도사인데 힘도 쎄다는 건 그만큼.. 좋은 거니까 뭐.

"그럼.. 이제 뭐 할긴데? 목적은, 대강 달성 했을긴데 말이다."

아무튼.. 대충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내고 토고는 그에게 이제 뭘 할 것인지 물었다.
의념기도 있고, 가족도 찾았고, 배우기도 했고. 다들 의뢰 때문에 바빠 혼자 있을 시간이 꽤 많을텐데 말이다.
아까 하는 말로는 손이 부족한 곳에 가겠다고 했는데..

"가만 있기엔 시간이 조금 아깝지 않나? 거다가 다른 아들도 저마다 바빠서 말이다. 대부분 도와달라 말도 안 할 깃 같은디야."

나도 잠수 탔으니까 괜찮어 괜찮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끝나고, 무얼 할거냐는 질문에 턱을 괴곤 짧게 한숨을 내쉰다. 확실히, 지금 자신이 어딘가에 끼기엔 시기가 영 좋지 않겠지.

" 바티칸이나 한 번 가볼까 하는데... "

관광겸 좋지 않겠어? 라고 말하곤 기지개를 켜보인다.
무언가 일이 생길수도 있고,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도 지금 자신은 어느정도 휴식이 필요하긴 했다.

" 그쪽 일이 끝나면 연락이라도 줘. 맛있는거라도 먹자. "

정보를 찾아다니며 생각보다 괜찮은 장소를 여럿 발견한것을 떠올렸다. 거리가... 그렇게 멀진 않았던가?

" 몸 조심하고. "

야생의 감이라고 할까. 방금 전 그가 한 이야기가 묘하게 걸렸기에 약간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을 맺었다.

//13

"뭐 그런 방법이라도 알아봐야지 않겠습니까. 마도로 신체를 단단하게 강화한다던지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방법을 이것저것 생각해보았다. 만약 가능하다면, 또는 그런 마도가 있다면... 온 몸에 상시 유지되는 보호막을 전개할 수 있는 마도가 있다면 그렇게 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통제를 분자 단위로 세심하게 할 수 있다면 독성 가스가 뿜어져나왔을 때 여과막을 만들 수 있다던가, 뭐 그런 것들. 하지만 빈센트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 같았다.

"...아무튼간에. 말씀하신 대로 일이나 하죠. 불평이 일을 줄이진 않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쌓여있는 나무들을 세밀하게 벗겨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나무를 이용해서 뭔가 하려면, 이상한 게 붙어있을 수 있는 나무껍질부터 벗겨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실제로, 나무껍질에 무슨 이상한 것이 숨어있을지 모르는 이 게이트에서는 더더욱. 빈센트는 음파를 이용해 세밀하게 벗겨내다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한다.

"어쩌면 이 음파로 뭔가 할 수 있을지도."
//
//11

"바티칸?"

왜 거기에 가지? 토고는 종교와 거리가 멀었기에 그런 곳을?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유럽에서 기사 재전인가 뭔가 열린다고 했었던가.
그게 바티칸이랑 뭔 연관이 있지? 지부가 거기에 있나? 하는 생각이 토고의 머릿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왔다.
뭐, 간다고 하니까 뭐라 할 말은 없지만.

"거 볼게 뭐가 있더라.. 기사 재전인가 뭔가 열린다는 소리는 들었는디."

그거 때문인가?

"그럼 올때 기념품이나 사와도가. 맛난걸루다가 사오믄 그거 같이 먹음 되겠네."

"마도로 강화하기..가능하지 않을까용?"
아닌가? 라고 고개를 갸웃합니다. 마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 만큼.. 그냥 안되는 거나 그런 것에 관해서는 그냥 막 뱉는 경향이 있을지도?

"불평이 일을 줄이지 않죠... 맞는 말이네용!"
쌓여있는 나무를 벗겨내는 걸 보면서 옆에서 약초를 분류하기 시작합니다.

"이건... 이거고..."
나름 꼼꼼하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음파로 뭐 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자 무슨 의미에요? 라고 묻습니다.

" 그것도 있었지? 볼 만 할거야. "

오랜만에 열리는 재전이라고 했던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정보들을 대강 긁어모아 내용을 확인했다.

" 분부대로 합죠. 나리. "

씨익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뜻을 나타낸다. 적당히 상하지 않을만한 디저트가 좋겠지? 같은 생각을 하며 다시금 그를 쳐다봤다.

" 1세대 뭐시기는 제외하고, 다른 일은 없었나? 누가 큰 일이 있었다던가 "

자신이 특별반에 없는동안 뭔가 다른 일이 없을리가 없을거란 기묘한 확신이 들었다.

//15

"음.. 글쎄다. 내는 잘 모른다. 특별반 전체에 의념기를 대가로 특수 의뢰가 내려졌는디, 받을 사람은 받고 안 받을 사람은 안 받는 선택지가 있어가.. 받은 아는 바쁠기고 안 받은 아는 안 바쁠기다."

토고는 어깨를 으쓱하곤 모른다고 답한다. 특별반의 담합력은 쥐꼬리만큼이라 생각하기에 다들 어디서 뭘 하는지 토고는 전혀 모른다.
아는 사람을 꼽으라면 있겠지만.. 토고가 답해주기 힘든 부분인 만큼 이건 어쩔 수 없다.

"알려믄 한 명씩 만나믄서 물어봐야 할기다. 다들 니 보믄 할 이야기는 많을 긴데 한 명씩 만나보는 건 어떤데?"

대신 토고는 한 명씩 만나봐라~ 하는 퀘스트를 주었다!

/지금 배경이 배경이다보니 시간대는 상당히 앞으로 하고 있는데 괜찮아? 특수 의뢰 받기 전으로.

괜찮습니다!

"지금 음파로 나무를 벗기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이거로 방어구의 내구도를 크게 깎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음파는 우리가 들을 수 있을 뿐 운동 에너지이고, 이것은 작게는 너무 큰 소리를 들으면 고막이 아픈 것부터, 크게는 음파를 이용한 병기까지. 만약 이로 인한 진동을 활용할 수 있다면...? 빈센트는 이것저것 생각에 잠긴다. 뭔가 할 일들이 많이 생각나는 것 같았다. 이뤄진 건 별로 없었지만. 그 외에도 생각난 것을 말해본다. 고열의 불로 방어구를 녹여서 영구적인 방어력 저하 유도하기, 섬광을 일으키기, 얼렸다가 녹이기를 반복해서 엄청 약해지게 만들기, 그 외 기타등등...

"뭐, 생각이 일을 줄여주진 않는군요."

...결국 이룰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에, 당장은 일이나 하기로 생각하기로 한다.

//13

" 의념기를 대가로? "

뭐지. 악수권이라도 배포하나? 같은 바보같은 생각도 잠시. 아마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지급하는 그것과 비슷할거고 추측되었다.
아마 자신과 대화하는 그도 이것 때문에 바빠질 예정일테지.
'악수 좀 한다고 의념기가 생기는건 아직도 좀 어리둥절 하다만...'
아직도 그 기묘한 경험이 눈 앞에 어른거리는듯 해서 고개를 저어 상념을 흩어낸다.

" 다들 다시 만나서 얼굴을 봐둬야지. 할 이야기도 있고. "

철이는 퀘스트를 수락했다!

" 모두들 별 일이 없어야 할텐데... "

//17

자써...

어서오세요 불명주

어제 운ㄴ동의 영향으로 오늘 죽어 나가는 중 아랫배 근육이랑 골반이 너무 아파 ㅠㅠㅠ

오늘 먹은거, 편의점 빵 1개...

불명주 안녕하세요!

>>370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운동하면 근육이 비명을 지르긴 하죠...

"음파로 방어구를요?"
그거 너무 광역으로 가면 아군 방어구도 망할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을 가볍게 하긴 합니다.

"오호~ 고열의 열로 녹여서 하락시키는 건가요. 약간 식물성이면 더 효과가 좋겠어요"
"섬광은 확실히 효과가 좋겠어요"
소리도 더해진다면 더요. 라는 말로 맞장구를치다가 생각이 일을 줄여주지 않는다는 말에

"그건 그래용..."
조금 말없이 분류와 나무 손질을 하던 중에..

"이거 좀 먹으면서 하게."
"오 감사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간단한 찬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가벼운 차와 과자 종류가 있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그렇다. 그래봐야 크리스탈 파편인가 뭔가 하는 그기지만. 헌터가 의념기 가지는 거, 그게 대박인 거 아니겠나?"

"형님아는 다른 방법으로 얻었제?" 토고는 특수 의뢰 받기 전에 의념기를 얻었다는 것에 그 말을 한 마디 해본다.
퀘스트를 수락한 철이. 보상은 무엇인가? 보상은 아무것도 없다!

"뭐, 별 거 없을기다. 별 일 있음 이래저래 다 소문 날 거 아니겠나? 그럼 도와줄까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기제. 끌끌.."

이제 노을빛이 감도는 교실은 완전히 어두컴컴해졌다. 해가 지는 것이 빨라 조금만 지나도 금방 밤이 되어버린다.

"암튼, 책상.. 그건 걍 냅둠 될 것 같은디. 이제 나가야 하지 않겠나? 여기 뭐 볼일이라도 있나?"

갱신.

내가 해야 할 일이 뭐가 있니...

situplay>1596740085>188

이거?

나 위에 질문

어제 얘기한 내 성장 제약 말인데, 거기에 불만이 있거나 한건 아니거든. 나도 내 속도가 빠르고, 나한테 맞출 수 없단건 이해해. 억지로 맞추느라 밸런스나 시스템이 이상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여튼 그 전제로 특진도 30개 말인데, 캡틴은 스테이더스나 페니뮬릭스를 권했지만. 전자는 일반도기가 한참 부족하고, 후자는 내가 그 때 일상 돌린게 없는데 가챠를 위해 편입 5개를 써야 되는 상황이라 느낌이 좀 그렇거든.

그래서 하나 제안이랄까 괜찮은지 묻고 싶은게, 시윤이 전투력이 문제인거니까 현재 하나도 안가지고 있는 커뮤 스킬을 위해 특수가르침 신청하는건 될까?

라는 이야기

코인샵 저건 산주의 착각이지 싶은데. 원래 있던거잖아

situplay>1596828082>440

어제 했던 질문

아, 그리고 린 증거 들고오면 은신 A 로 랭크업

코인샵은 원래 있었어, 가격만 내가 불편해서 갱신한거지

가격 갱신한것도 특진도 지급 신청 자체는 가능할만한 건수인듯

시윤주 은신 관련해서 말한대로 정산어장에 올려놨어

"네. 지향성으로 좀 조정하면, 위력도 집중시키고 아군 오사도 막고요. 고열의 열로 녹아내리는 건 추가적으로 적들에게 뜨거움을 선사할 겁니다. 감각이란 게 아예 없지 않은 이상, 제 몸 위에 녹은 쇠가 끼얹어지는 감촉은 절대 유쾌하지 않겠죠."

라고 말하면서, 빈센트는 작업을 계속한다. 그러다보니, 어느 새 일반적인 사람들이었다면 솜씨 좋은 목수 여럿이 달라붙어 며칠은 해야 했을 일이 다 끝났다. 게다가 빈센트가 영성으로 잘린 나무의 원구와 말구의 직경 차이, 그리고 나무 길이에 따른 그 직경의 변화율을 세심하게 고려한 덕분에 자재의 손실률도 꽤나 줄어든 것 같았다. 빈센트는 또 마도를 쓸까 하다가, 이것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나무뿌리를 손으로 탁탁 모은다.

"말리면 이것도 꽤 괜찮은 장작이 되겠죠."

"이 사람아. 이건 약으로 써야지. 됐고 차 드시게."

"아, 감사합니다."

새참 먹을 시간. 빈센트는 여선에게 잔을 건네고, 차주전자를 들어 먼저 받기를 권한다.

//15

" 악수를 좀 했지. "

왼손을 내밀어보이며 웃어보이곤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노을빛이 감돌던 교실은 어느덧 컴컴해져, 마치 눈을 감고 있는 듯 했다.

" 그냥 냅둬도 되나? "

양심이 가득 찔리는듯 가슴께가 묘하게 간질거렸기에, 바닥에 있는 책상(였던것)을 바라보다 마도로 그것을 허공으로 들어올린다.
의념이 일순간 주위를 감싸다 부드럽게 흩어진다.

" 뭐, 나가는 김에 겸사겸사 치울까. "

누가 놀랄수도 있잖나? 라고 덧붙이곤 다음에 보자는 뜻을 담아 그에게 천천히 손을 흔들어보였다.

//19

situplay>1596829065>380

그냥 특진도 30개로 위대한 스승의 요람에서 커뮤기술 얻으시는 게..?

다들 어서오세요

>>371 아않이....
밤이 더 늦기 전에 저녁 챙겨드세요...ㅠㅠ

>>384 역시 그렇군요...

캡틴도 안녕하세요!

상일함구

>>389

헉

그런 방법이 있구나

25~30 개 사이에 추천 스킬 있어?

모하

situplay>1596740085>189
ㄴㅇㄱ?!

자기가 만든 문서도 기억 못하는 참치가 있다?😅🤦‍♀️😂
으악 세상에....

>>393 커뮤를 어떻게 할 거냐에 따라 다름..

일단 정리 좀 해줄게 캡틴

악수? 흠.. 흠.. !
이야.. 이 형님아, 간도 크네.. 크크.. 토고는 그 뜻을 이해하곤 그의 행동을 대단하다는 듯이 웃는다.
이 이야기는 더 해봐야 왠지 스스로 자괴감에 빠질 것 같아 그냥 넘어가지만, 다음에 만나면 놀려야지.

"글타글타. 걍 냅둬도 알아서 치우드라."

냅둬도 된다는데 굳이 치우겠다고 이런 곳에 마도를 쓰는 건 뭔가.. 사람 좋다는 뜻이겠지.
아무튼 토고의 잘못이 아니기에 토고는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갈 길을 갈 뿐.

"그려. 앞으로 고생 꽤나 하것지마는 힘내고."

토고는 손을 흔드는 그에게 마저 손을 들어 인사를 해주고는 교실 바깥으로 나간다.

/철주 고생했오. 밥 먹고 난 뒤부터 계속 졸려서 머릿속에 글도 잘 안 들어오더라.. 미안혀ㅠㅠㅠ

1. 주강산 로프컨넥트 B
2. 마츠시타 린 은신 A
3. 마츠시타 린 산타클로스 화려한 아이템 상자 사용 가능한가?
4. 불명 코인샵 위키 가격 갱신했는데 특진도 인정 가능 여부

유하주 안녕하세요!

>>392 저는 가진 백업데이터를 위키에 다 쏟아부은 후 구할 예정입니다!
5월 1일까지의 기록만 있는 데이터라 특수 진도는 못받겠지만요...

>>396 시윤이 캐릭터 상 협박이나 유혹을 할 것 같진 않고, 정당한 설득계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스킬이면 좋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토고주!

>>399
헉 +로 제질문도요!
5. 이번 게이트에서 아이템 신규 제작 외에 기존에 보유한 아이템의 강화 혹은 개조 의뢰도 가능할까요?

유하하

철주 고생했어... 어우 중간부터 내가 너무 힘이 빠져서 제대로 못 이어준 거 한이다..

강하하 린하하

시윤주 답레 >>331에 있음

"하긴 화상 입었을 때 옷을 분리하기 어려워질 때도 있고요.."
화상 처치는 일반적 의료에서는 꽤 까다롭다라는 생각을 한 다음. 다과가 들어오자 와 맛있겠다. 라며 반짝거리는 눈으로 봅니다.

"아 감사합니다~"
여선은 먼저 받기를 권하는 빈센트에게 감사합니다. 하고는 찻잔을 쥐지 않은 손의 검지와 중지손가락을 모아 찻잔과 주전자가 놓였있는 반상을 가볍게 세 번 톡톡 두드리려 합니다. 중국식 다례 중 하나군요. 별 건 아니고 그냥 여선주가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제가 빈센트씨에게 차 따라드릴게요!"
의외지만 차를 대충대충 따르지 않고 조심스럽게 따를 것 같을지도?

1. 주강산 로프컨넥트 B
2. 마츠시타 린 은신 A
3. 마츠시타 린 산타클로스 화려한 아이템 상자 사용 가능한가?
4. 불명 코인샵 위키 가격 갱신했는데 특진도 인정 가능 여부
5. 정당한 설득, 혹은 선한 인상을 남기는 커뮤계 스킬 25~30개 짜리 있는지?
6. 이번 게이트 신규 제작 외에 기존 아이템 강화 혹은 개조 가능한지?
7. 매력 상승 관련 상품 40~50 특진도 코인으로 있는지?

인듯.

>>406 미안 곧 플이라서 답레는 나중에 줄듯

+ 6. 린주 화려한 아이템 상자(랜덤) 미개봉 상태입니다!

situplay>1596571072>732
그리고 어어.,..이이게 왜 빠져있지 확인해볼게요...

에이 괜찮습니다. 저도 철이 어떻게 굴리는지 다 까먹은것..

4. 3개 이상 갱신했으면 특진도 3개 주는걸로 해라.
5. 사용 가능

1,2,3은 지금 하려면 내가 PC 켜야할 듯.

는 중복이네요...🤦‍♀️

>>408 ㄱㅊ 나도 텀 매우 느렸는걸
내일이면 오후 늦게 올 듯

불명주 수정한 항목좀 정확하게 토의장에 올려봐, 정산 처리 해줌

어우 내가 지금 답답한 게 머리카락 때문인가?

ㄱㄷㄱㄷ

다들 어서오세요~

뭔가... 많네요(?)

>>411 4개 수정 건 확인 완료!

아. 저도 악세상자 하나 까야하는데...

지금 질문타임인가오

그래, 안그래도 여선이는 그거 언제까나 싶었다. 그런건.....좀 적극적으로 말하자.

내가 정리할테니까 나머지 헷갈리지 않게 첨언 하지 마셈

oo헬 스 뭐시 기라는 이름 의 샵 에서
과자 를 팔고 있 음
이게맞 ?나 ???

>>421 첨언

여선이 악세사리 상자지. 빨리 대답.

>>423 죽는다 (펀치)

>>414 제가 확인했슴다!

>>421 앗 알겠습니다!!

"어..."

빈센트는 저게 일본식 다례인가, 중국식 다례인가, 아니면 상대가 한국인이니만큼 한국식 다례인가 고민하다가, 그 고민이 의미 없음을 깨닫는다. 뭐 어떤가. 빈센트는 격식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온 사람이었고, 지나칠 정도로 격식이 없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빈센트는 조심스레 따르는 것을 보고, 조심스레 받은 다음 말한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그리 조심하실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하하. 농담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과자들을 본다. 전쟁통에 황폐해진 것을 감안하면 꽤나 괜찮은 실력인 것 같았다. 사양 않고 먼저 하나를 집은 빈센트는, 괜찮은 맛이라 호평하면서 말한다.

"이거, 일 제대로 해줘야겠는데요."
//17

니네 근디 내 몸상태는 고려하고 질문하는 거 맞니.

>>422
올리브영에서
과자 파는 거랑 같은 맥락이야

>>429 올 영은
사실 화 장품이 주력 인 마트같 은 거잖아

어...캡틴이 해야될거 있냐길래 물어보는거라, 피곤하면 나중에 해도? 어차피 정리는 미리미리 해두면 나중에 여유있을 때 다시 올리기 편하니까 해두고 있는건데.

>>424 네 맞아요!

나는 애초에 캡틴의 질문 타임이 아니라 처리 해야되는거 물어보는거라

>>430 하지만 과자도 팔잖아.
거기도 같은 거야.
헬스가 주력 상품이지만 과자도 파는거지!! 몸에 좋은..ㄱ ㅘ자..여야만 하겠지만..
어쩌면..

헬스 -> 과자가 먹고 싶음 -> 헬스장에서 파는 과자 -> 먹어도 양심의 가책이 없음 -> 먹음 -> 회원님, 과자 드셨죠? -> 한 세트 더 함

이런 걸지도 몰라

>>434 매 우짠 감자 칩 이야
감자칩 사 러가야지

처리 필요 ( 여유날 때 처리 요망. 우선도 높음. )
1. 주강산 로프컨넥트 B 상세 -> PC 접속 시에 가능
2. 마츠시타 린 은신 A 상세 > PC 접속 시에 가능
3. 마츠시타 린 산타클로스 화려한 아이템 상자 (랜덤) 사용 가능한가? > PC 접속 시에 가능
4. 채여선 산타클로스 화려한 아이템 상자 (장신구) 사용 가능한가? > PC 접속 시에 가능

질문 ( 어디까지나 질문. 우선도 낮음. 여유 날 때 답해주면 감사.)
5. 마츠시타 린 / 매력 상승 관련 상품 40~50 특진도 코인으로 있는지?
6. 윤시윤/ 정당한 설득, 혹은 선한 인상을 남기는 커뮤계 스킬 25~30개 짜리 있는지?
ㄴ(있다면 가격 듣고 즉시 구매 희망)

답변된 질문 ( 답변 완료 되었음 )
주강산. 이번 게이트 신규 제작 외에 기존 아이템 강화 혹은 개조 가능한지? -> 사용 가능
불명. 불명 코인샵 위키 가격 갱신했는데 특진도 인정 가능 여부 -> 3개 이상 갱신시 특진도3 지급.

다례를 하기는 하지만.. 상대방이 뭔지 모르는 눈치지만... 설명을 해줘야하는지 알 수가 없기에 그냥 뭐 다례입니다~ 정도만 말을 한 다음 다과가 괜찮다는 말을 듣고는 진짜요? 라면서 입에 넣어봅니다.

"진짜네요? 여기에 은퇴한 전 과자장인이라도 사는 건가..!"
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하자는 듯 작게 화이팅하려고 합니다. 그전에 다과들은 맛나게 다 먹고요!

"그럼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할까요!"
의욕이 만땅이된 여선. 빈센트에게 일을 열심히 하자고 재촉하기에 이르는데..!

>>428 어...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제건 나중에 답해주셔도...됩니다...

앗 확인했습니다!!

>>435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감자칩이다.
맛있겠다....
올때 내몫도
하지만 매운 거 싫으니까 포테토칩 엽떡맛은 사오지 말기

>>440 쿠팡 에서
무뚝 뚝감 자칩을 사.. .... . ...

>>441 냉정해..

무뚝뚝 감자칩

대홍단 왕감자

짜 고맛있 음

무뚝뚝한 감자칩
대홍단 왕감자
짜고 맛있지만 무둑뚝하지요
아아 아아 감자칩

>>446

1.

로프 커넥트(B)
순수 의념을 실처럼 뽑아내어 이용할 수 있는 의념사 기술의 아류. 로프, 또는 줄 등의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의념의 흐름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신속 스테이더스가 9 증가한다.

2.


은신(A)
의념의 흐름을 비틀어 현재 세계의 공간에서 벗어나, 탐지 불가 상태가 된다.
적의 추적 계통 기술을 D랭크 이하로 완전히 무시하고, 그 이상의 기술들은 D랭크의 수치만큼 경감한다.
첫 공격에 즉사시킬 경우, 은신이 해제되지 않는다.

3.

.
...
.......
..........

!

▶ 심해수조 ◀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심해수의 성질을 띄는 물을 담은 수조이다. 내부에서는 작은 환경이 자생하고 있는 탓인지 작은 물고기들이 태어나고, 죽길 반복한다.
꽤나 뒤틀린 물품이기는 하지만, 답답한 기분이 들 때에 수조를 가만히 관찰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답답함을 조금 해소해줄 것이다.
▶ 숙련 아이템
▶ 물멍 심해버전 - 본인 소유의 집에 설치하는 것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하루에 한 번, 관찰 시 정신력이 회복된다.
▶ 치르르 흘러드는 물갈래 소리 - 본인 소유의 집에 설치하는 것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수면의 효율이 증가하고 수면 시 망념이 3 감소한다.

4.

.
...
.......
..........
....................
!
!!!
!!!!!!!

▶ 봄바람 사랑 ◀
볼에 붙이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듯 보이는 초록빛 하트 모양의 얼굴 장식. 그 색은 봄바람이라 부르는 특이한 색을 기반으로 여러 봄의 성질을 띄는 재료들을 짜내어 작은 스티커의 형태로 가공해 만들었다. 떠도는 소문으론 별로 특별한 외관이 아님에도 착용한 사람의 특별한 면모를 통해, 봄바람처렁 사랑을 불러온단 풍문이 돈다.
▶ 숙련 아이템
▶ 사랑이 시작되는 계절 - 필드의 계절이 '봄' 인 경우 매력 + 8
▶ 어느 한 순간, 바람의 궤적이 흐트려 보았던 모습 - 필드의 계절이 '봄'인 경우 낮은 확률로 발동된다. 상대의 호감도를 조건 없이 한 단계 높인다. 최대 호감 단계 이상으론 증가하지 않는다.
◆ 제한 : 레벨 22 이상, 매력 9 이상.

5.

상품이라는... 게 무슨 소린지?
기술을 바란다는 얘기?

6.

정당한 설득이라면 비슷한 기술이 있긴 함. 가격은 34개다만, 30개로 맞춰줄 생각은 있음.

:(

갈 거야

>>448 오! 그럼 그걸로 부탁해!

수고했어 캡뿌틴, 오자마자 이것저것 얘기해서 미안해

시 윤주가 잘 못했 네;;

쏘리,,잘 쉬어 캡. 심해수조 귀엽다

>>452 그야 요즘 님들이 이거 처리해주세요 라고 우르르 제출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그리고 린은 나도 궁금했던건데 매력 관련 상품이란게 뭘 말하는거여?

푹 쉬세요 캡틴!

얼굴스티커...?! 어울리네요!

>>455 내가 말을 잘못했따... 스테이터스 상승관련 스킬이나 아이템이었어

하아
진 짜 감자칩 사 러가야 하는 데
오늘 바 늘을 2개나 부러뜨 려서 의욕 사라짐

매력 관련 상품이라길래

셸 위 댄스 제다이 같은 것처럼 매력이 우후죽순으로 오르는 장비 같은 걸 말하느 ㄴ줄 알았어

어....아이템 제작은 일반도기로 해야되고.

스테이더스가 상승하는 스킬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요람에서 스킬을 배울 순 있겠다만
그럴거면 매력을 벚꽃난성에서 올리라고 할 것 같은데.

일상구함미다

"그럼요. 그럼요."

다시 일을 시작한다. 해야 할 일들은... 더럽게 많았지만, 마도의 힘은 강했다. 빈센트는 어떻게든 일을 끝마치고, 여선은 의념의 힘에 대해 천운의 힘까지 겹쳐, 정말로 수월하게 제 일을 끝낸 것이었다. 빈센트는 두 명이 도와서 다시 회복되어가는 마을을 흡족하게 지켜보면서, 여선에게 말한다.

"오늘도 같이 뭔가 이뤘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본다. 이제는 잘 시간이 다가오는 것 같았다.

"젠장... 오늘은 망념을 너무 많이 쌓은 것 같습니다."
//19

막레 부탁드릴게요

지루한 담합(F)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글솜씨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정론적이고 딱딱한 대화로써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그만큼 긴 길을 돌아갈 필요를 사사한다. 거짓과 속임수를 통한 설득과는 거리가 멀지만, 꽤나 정직하게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그 고지식함이 도움이 될 때도 존재한다.
충분한 과정, 또는 계기를 통해 사용자의 목적이 선에 해당할 경우, 설득에 있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부여한다.
" 답답하게 얘기해보세. 나는 뛰어난 글재주도, 화려한 언변도, 충분한 돈도 없네만. 이 담합을 잘 마치고 싶단 생각만은 있으니 말이야. " - 아스티어 오드셰, 분리 선언.

캡틴 죄송해요!!! 고생하셨습니다!! 🙇‍♀️🙇‍♀️🙇‍♀️🙇‍♀️🙇‍♀️🙇‍♀️🙇‍♀️

어라 3번이랑 4번 연출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둘 다 괜찮아보이는 물품이지만요!

굉장히 어울리는 스킬을 받았군.

제다이 랑 춤을 춰 요

로프 커넥트(B)
순수 의념을 실처럼 뽑아내어 이용할 수 있는 의념사 기술의 아류. 로프, 또는 줄 등의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의념의 흐름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신속 스테이더스가 9 증가한다.

어, 이제 다시 봤는데
로프컨넥트 B 부터는 도구 없어도 스파이더맨 처럼 직접 가네?

스킬에서 윤윤냄새나요

그리고 춤 은 빅-소주 맨이랑 출 거거 든?!?!?!?
현 실: 어림 도 없음ㅋㅋ

의념으로 이뤄진 로프를 만들어서 이동하는 쪽에 가깝지.

>>466 포스가 그대와 함께하길

시윤주는 이제
내 자리 까지
넘보고 있어

멋있다. 요 근래 느끼는건데, 스킬들은 B 부터 옵션이 확연히 좋아지거나 부가 옵션이 붙는 느낌이야.

!!!!!!
신속 올리려고 했는데 잘됐다!!
와!!!

다만 확실히.
설득의 근거와 이유를 정확하게 가지고, 그 목적이 정확한 중립을 가지지 않는 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에 가깝지.

그래서 기술 이름도 지루한 담합이고.

저거 정산들은 산주가 좀 해주라, 내가 지금 바빠서

>>460
벚꽃난성에서 올리는건 너무 상승치가 미미해 우필을 박는게 나는 더 끌려...

아이템 제작x 똘이처럼 스킬 쪽
특진도로 아이템은 못샀지 맞다

ㅎㅇ

>>474 조건이 되게 한정적인 대신에 보정이 강력한 느낌이네.

타식주 하이하이

다들 어서오세요

매력을 깡수치로 올려주는 스킬이면 못해도 120개는 가져오셔야

>>475 음...알겠슴당!

흠

잠깐
지금 일 상배 경을 정사 편입 한 후에
도기로 쩔어 주는 화장 품 을 만들 면
고민 하나 해 결이 잖아?!?!?!?

그건 그렇지

"열심히 열심히~"
여선과 빈센트는 여러가지 일들을 같이 해냅니다... 마도 사용자와의 협업은 뭔가 보는 재미가 있긴 하네요...그렇게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나서 마을을 바라보다가 빈센트의 말에.. 가볍게 대답하려 합니다.

"그러게요~ 뭔가 이뤄냈어요!"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들다가. 미묘하게 망념이 높아보이는 빈센트를 보고는 기겁하며 푹 쉬라고 채근하려 하는군요...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481 우필을 쓰겠습니다...
지금 사겠다는 뜻은 아님;;

>>483
그게 그리 쉽게 풀릴 것 같다면야 뭐....

오토나시주의
일반 도기 갯수

204 (+30)

여기서 관리자 급여인 도기를 제외하면

204 코인

204 코인짜리 끝내주는 화장품

다들 어서오세요~

근 데속 이안 좋 아

우필이 대략 10~15 올려주는거 아시죠?

204 코인 짜리 화장품?;

결자의 의식이 140 개였는데 얼마나 화장에 진심인거야

아이템 강화 에
화기인

총은.. 포함 안 되는 거지/?

>>491 옛날 어장에선 분명 꽤 올려준다고 봤었는데...

항복 얌전히 특훈하겠읍니다

>>487 나.님 GP가 부 족해서 고 민이 었 음.. ..... . ..
그래서 1인 의 뢰도 갈까말 까 고민 중이었 던 건데
흠
아직도 고 민임

>>493
냉병기 장인한테 화기 맡기면 무슨 꼴이 나는지 궁금하다면야...
고르돈이 목르돈 되는 꼴을 보시고 싶다면 추천함..

매력 10~15가 꽤 올려주는게 아닐까요...

목르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력 10~15면

일반 도기 100~150 + 특진도 20~30 이야

>>497 그게 말이지...레스 뒤져서 가져와 보겠다

아 진짜 감 자칩 사러 갈 거야!!!!!!!
진짜로!!!!!
진짜!!!!!

시끄러워!!!!!!!!! (후려침)

>>496
힝힝.. 특진도 아껴야겠다

해봐야 20일텐데.

길 가에 쓰러 진 오토나 시 주는 감자 칩을 사 지 못했 다
~배드 엔 딩~

목르돈의 나무가 되어서.
불꽃 대신 쏘면 벚꽃잎이 파라라라라라 하고 비눗방울처럼 나가요.
대미지는 없지만 예뻐요

여러분 근데 저 위키는 가진 백업데이터 다 넣고 숙련도 다시 점검해서 반영하고 나면 당분간 손뗄겁니다...
5월 2일 이후로 얻은 스킬이나 아이템 넣는 건 되도록이면 직접 추가해주세용...

몰루겠다. 일단 매력치 고민은 미루는 걸로

넣는건이 아니라 얻으신 건!

>>506 낭만 있는데?

GP 잘 버는 법 이 필요 해
캡 틴이 언젠가 는 GP가 솟 아나는 일상 배 경을 주지 않 을까
일 상으로 알바 를 하고 GP를 벌어 보 세요
(농 담임)

>>510
근데 님 무기가 그런다고 생각하면 낭만이 아니라 거품물잔음

호드 콜레오가
사무라이 레오가 될 것 같아서 그것도 강화 못하겠어

원래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들 하잖아

캡틴 탈진했다고 안했어?

왜 질문 디스펜서를 하면서 또 갈리고 있는거야

호드 콜레오는.... 개짱쌔보이는 무사투구가 되어 돌아왔다..

나중에 특수 배경 일상 추천 받을 때

특도기를 이용해서
GP 버는..

광산 게이트... 같은 거.. 말할래..

내가.. 바... 빠야...
이 어장은 잘 돌아간다......

>>517 이게 그
거지들 의 공명인 가 하는 그거 냐잉

>>517 그러나 캐는 광물은 운을 통해 결정되는

>>520

특도기 15개를 쏟아부어서
광물 10연차!!!

하급 정령석
하급 정령석
최하급 정령석
금광석
최상급 석탄

하급 정령석만 팔아 도
부자 되 겠는 걸
정 령석 은 빼자 토고주

석탄, 석탄, 철광석, 구리, 다이아몬드 인 줄 알았던 누가 버려둔 가짜 다이아몬드 (불에 안 탐)

캡 그러면 요람 게이트 특진도로 예배 스킬 배우는건 얼마인지 물어봐도 될까...
힘든데 자꾸 물어봐서 미아내,,,

금광석

인줄 알았는대 황철석

그 렇게 쓰레기 무 단투 기범 을 잡는 일 상이 돌 아가는 데.. ..... . ...

마침내 구석에 몰린 범인
그 정체를 밝히자
그것은

도기

"너, 너네가 잘못했어! 진도만 좋아하고, 내 이름을 딴 코인을 나한테 안 주고 다른 곳에서 소비하니까!!"

>>524
10개..

일상구함

나 먹다 남은 거 간식으로 머ㅏㄱ다가 젓가락 흘렸는데 젓가락 잃어버림.... ㅠㅠㅠ

>>528 고마워,,내일 진도 긁겠습니다....

>>529 텀 긴거 가능?

5번의 일산을 더 해야 뭔가 배운다

5월 8일에 특도기는 소멸하니까 주의해

헐
감 자칩 이 아니라
냉동 감 튀를
사야 지.. ..... . ... 나가기 귀 찮아

5월 8일에 소멸해요?
특도기 소멸기한 한달쯤? 아니었던가용?

>>534 인지중에 있지만, 고마우이.
그때까지 일상 빨리 해서 처리하는게 목표야....!

(순간 매우 당황함)

>>536 특진도랑 특도기가 다른거니깐

진도코인 = 유통기한 2달
특도기 = 유통기한 특수 배경이 끝날 대 사라짐

특도기 소멸기한 한달임다!
그리고 마지막 소멸일이 4월 22이었어요!

>>537 그럼 나랑 하는건 적당할 때 한번 끊고 나중에 한번 더 하는게 좋겠다

>>542 그래도 좋구! 협력 감사!

situplay>1596740085>191
작성이 아니라 업로드입니다.
진작부터 관리하고 있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건 빠진 거 없을거에요...

저번에 특수배경 2번만에 코인이 사라진건...
페니뮬릭스가 1주, 중간에 공백 약 1주, 위대한 스승의 요람이 2주인가 했었어서 그래요.
위대한 스승의 요람은 기한이 한번 연장됐었는데 그러면서 위대한 스승의 요람 끝나는 날=특수도기 없어지는 날로 맞춰진 것...

느긋하게 일상 하나 더 구할까 생각은 하는중...

특수도기는 매달 말에 초기화되는 식이고요!

(제가 잘못?이해한?걸수도 있긴 한데) 특수진도는 특수도기 초기화될 때 초기화 안되고 받은 날로부터 유효기간 2개월임다!

>>546
마음같아선 일상 하고 싶은데 아직...아직 숙련도 확인 작업이 남았어요...ㅠㅠㅠㅠ...
숙련도 데이터가 부정확한 거 같아서......

산주야 나 30개로 스킬 습득한거야.

>>549 앗 네넹.

나.님 생각해보니 특진도 120개 가능할 것 같음
원래 인생은 한 방이랬어

오늘 아파서 일상 못해

특진도 120개....를 어떻게?

영웅서가2 대백과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만들게?

>>552-553
계산해보니 가능해

특진도 120개... 대단하네요!

푹 쉬세요 린주~

지금 25개인데 앞으로 95개 더 모을 수 있다고?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 생각이야?

그...머냐 무슨 계산식일진 모르겠는데, 그거.
캡틴이 분명 한명이 이벤트 코인 독식하면 제한 걸꺼라고 얘기했는데, 내 생각에 120개면 진작에 그 제한 라인에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

>>556 그게 영끌이지
튜토리얼4항목+시나리오2정리로 70
개인 팁 작성으로 5
거기다 아이템 정리만 좀하면 ㄱㄴ

쩔 어주 는 퍼리 커 미션을 발 견 했음
넣 을 캐릭터 가 없어 서 침흘 리기

>>532
ㄴ

안되면 우필박아야지 머...

>>560 여우토리 그리기

그냥.....적당한 선에서 다른 방법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

독식에 대해 안그래도 찔리는 부분이 있어서 좀 말해보자면 튜토리얼도 기존 적은거에 수정 보충하면 컨펌 받고 진도 준다고 해었서...산주는 보상없이 그냥 하고 있는 것 같지만

>>563 하아?!?!?!?!?!

그 리고 산주는 일 중독 이 야
나.님 처럼 농 땡이 도 피우 고 해야해

일단 이론상으론 문제없음(...)

솔직하게 말하자면. 좀 아닌 것 같아.

나도 찔리긴 해

그...나는 백수니까 마음만 먹으려면 솔직히 시나리오 2 정리나 튜토리얼 갱신 내가 싹 다 먹을 수 있어. 내일 당장에라도.

그러지 않는건 이건 이벤트니까 다 같이 즐기자는 의미에서 파이를 남기는거야....

난 사과파이가 좋아

나.님 은 호두 파 이

그렇긴하지...
사실 매력치 아니면 딱히 진도 쓸 곳이 생각나지도 않아서 그럼.

애플

120개라는건 진짜 모아오라기 보단 캡틴의 완곡한 거절이나 불가 표시라고 생각 되는데.
다른쪽의 소비를 고려해보는게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이건 뭐 내 의견이니까. 캡틴에게 물어봐. 정 원한다면.

아냐 나도 그냥 절박하다보니까 이런저런 생각하게 되서 그래

>>566
저도 농땡이 피울땐 농땡이 피웁니다...😅

튜토리얼도 오가면서 쬐끔씩 수정하고는 (편-안한 개ㅇ스콘짤)하면서 지나가는 거라 진도를 바라고 수정하는 건 아님...

사과파이 맛있죠~
시나몬이 적당하면 좋아요!

갤럭시

특도기 120개 먹는 법 = 120일상

개인적으로 종교계를 파고 싶다면 아까 말한것처럼 예베 같은 종교계 스킬을 구매해도 좋고.
무엇보다 캡틴이 꾸~~~준히, 교단 관리 좀 쉽게 가려면 좋은 간부 영입하라는 얘기 중인데.
우필로 해당 요소를 부탁하면 종교계 타이쿤의 시작 페이즈 정도는 밟을 수 있지 않으려나.

>>581 이거지;;;;;

똘이가 일상 120번 한대 캡

속 이 안좋 아
그래서 감 자칩 을 못샀 어.. ..... . ...

이번에 가시적인 스테이더스 내려간게 좀 타격이 컸나봐.

>>582 생각해볼게

뭐...그건 내려갔다기 보단, 오류 정정이니까. 매력 서브 특성이 소멸된 것도 아니고.

정 매력을 보충하고 싶다면 그런 장비를 제작하는 것도 방법이고.
장비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 미소녀를 어떻게 해서라도 되고 싶다면, 매력 스테이더스를 올리면 되고.

까 놓고 말해 서
활용 하 기도 애매한 스텟 얻 겠다고 특진도 120개 쓰는 것 보단
종교랑 전 투에 분산 투 자하
는게 효율 이 랑 가성비 적인 부분에 서도.. ..... . ... 훨씬.. ...... . ...

>>587-588 이성적인 생각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건 다르더라. 아래는 나도 고민해보고 있어

그리고 우필은 매력이 문제가 아니야
당장 장비가 중요함...

아니면....사실 린주는 전혀 고려 안하고 있는거 같지만.

보니까 암살 30% 에 주기술 20% 투자면 50%면 되는데, 이거면 무기술 숙련도 5번 넣고 암살 A 노려보는 것도 길이 될 수 있지.

>>589 솔직히 정확히 이거긴 해

역시 시 윤주 야
효율 때 문에 그럴줄 알았 어

솔직히 태식주가 매력치로 고민하는거 보고 교주를 플레이하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

>>592 그건 그렇네

그야 린주가 딱히 낭만파도 아니잖아.

시 윤주 시 선으론
나.님 은 어떤 플레이 어로 보임?!?!?!?

→︎ 무사장, 검주劍主 야기 : 무기술의 숙련도가 랭크에 비례하여 증가.- C랭크 기준 15% 상승(비전 또는 무공은 특정 계산 과정을 거쳐 비율 조정) A랭크 기준 가르침 당 3% 획득.
비용 : 회당 도기 코인 10개 + 특수 도기 코인 1개

이러니까, 50% 라고 치면 50개면 되네. 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정사편입 이용하면 경험도 꽤 채울 수 있을거고.

피팅 스타일 배 운 이유
: 메 이크업은 남 한테도 해줄 수 있 으니 까

쇼코쇼코쨩 이 있긴 하지 만 특별반 교섭 담 당이 부족 해 서.. .... . ... 타시기 주 가말 하는 미인계 까진 아 니더라 도 장기적 으로 협상 테 이블에 설 사람을 보조 해 줄 무언가 의 필요성 을 느끼긴 함.. ..... . ...

롤플레이 초보자가 난이도 높은 판에서 낭만을 챙긴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건 낭만이 아니라 무모한 거라봐...

>>597 토리주도 낭만파는 아?닌듯?

>>597

효율만 추구하지는 않음.
그러나 그렇다고 낭만벽으로 즐거우니 오케입니다~ 라는 기색도 아님.
굳이 말하자면 자기 하고 싶은 페이스를 잃고 싶지 않아하는 타입에 힙스터 기질.
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편이고, 그래서 인지 수동적임.

>>598 도기 50개 할인권도 있으니까 단검이랑 같이 챙길 수 있겠네 일단 생각해볼게 정리 고마워

사실 뭐 라고 해야할 까
롤플 초 보 입장에 서는 오 히려 낭만파 플 레이가 나을 수 도 있음
상황 보 는눈 없 으면서 효율 계산 하 다간 계산도 삑 나고 지치기 도 딱 좋아서.... . ... . ... 차 라리 좋아하 는 거 해보자! 하고 막나 가는게 캐릭터에 애 정도 잘 붙고 그렇지.... . ... . ..

그런 의 미에서 시윤주 는 순수 낭 만파는 아님
누구 보다 효율 을 따지는 편 이야
효율 을 따져가 며 그 안 에서 최대한 의 로망을 실현하는 플레이어 인 거지

>>601 뭘 하던 힙스 터 소리를 듣 는거 보니
나.님은 진 짜 힙스터 맞 는 갑다.. .... . ...(인 정하기싫 은 현실)

수동적 인건 쫄 보라 그럼

낭만적이라는 건 좋을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603

영서는 아무래도 반반이더라. 생각없이 놀았더니 스토리 아크가 굴러가서 탄력이 붙는 케이스도 있고.
생각이 없이 있었더니 생각이 없이 계속 있어서 이게 뭐임. 하는 케이스도 있고.
말마따나 '좋아하는거 해보자!' 라는 가벼운 풋워크로 활동력을 유지하는게 관건임.

그리고 나? 나는 극한의 효율주의지. 성장욕구가 매우 강하고.
근데 그렇게 쌓은 강함이나 효율을 캐릭터의 멋을 위해서 가끔 프리하게 내던지는 정도.

나도 낭만파야

>>599 수상할 정도로 미인계에 집착하는 타시기,,,
암튼 나도 이쪽이야 솔직히. 전투에서의 이점을 버리고 미소녀 캐를 잡은 내 개인적인 만족도 있지만 여러가지 뒷일을 생각했을때 확실하게 교섭당담이나 뒷일 당담이 있는 쪽이 좋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지금 특별반에는 꺼림찍한 뒷감당을 맡을 인물이 그리 많이 보이지가 않아. 나는 린을 그쪽으로 키우기로 마음먹었고

>>603
그게
그렇게 하기엔 영웅서가가 제겐 너무 빡쎘습니다...

근데 좀 웃기긴 함.
효율 주의에다가 남들 낭만파 뜯어말리는 인간인데, 내 캐릭터는 솔직히 오지게 낭만파 빌드인듯.

(그냥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긴 것 같은 여선주)(결과: 힐러원툴. 이벤트 꿀만 빤듯)

내가 그래도 확고한 전투파나 힐러를 냈으면 낭만을 챙겼을것 같긴한데 첫타부터 플레이가 좀 힘든 직종을 잡아버림

태여하

가만 보 면
시윤주 랑 준이치 로 주가 비슷한 느 낌인데
준 이치로 주는 시윤주 처럼 효율 따지기 보단 막 질러서 어떻게 든 얻어내는 스 타일이 고
나.님 이랑 알렌주가 비슷 하고
쇼코쇼코쨩 은 똑똑하고 (머리로 풀 어나가는 스타 일)
타식 주 는 롤 플레이 에 충실 하고(그리고 캐 릭터랑 플레 이어 랑 느낌 이 비슷 함)

참고로 할인권은 코인샵 할인권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통할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우필을 사시는 데 쓰실 거라면 문제없지만요.

>>603 끄덕끄덕...

저도 나름 낭만파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기술 목록이 그 모양인 것 같아요.
오, 컨셉. 하고 주워먹은 기술도 있어서...( ex: 로프 커넥트)

대충 봤을 때,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네~ 싶은 사람들이 좀 있음.

>>611

어제 얘기 들어보니, 사실 뭐 직종은 큰 문제는 아닌듯. 나만 해도 쉬운 직종은 아니었고.

>>609 인정합니다....😂

>>610 그치만 힐러는 명확한 수요가 있으니까 나쁘지 않아요.😂

>>611 (토닥토닥...)

사실 나랑 닮은 캐릭터가 제일 하기 편해

잠깐 쉬고왔는데 200레스나 늘어있어..

힙 스터여 서
그 누구 도 안하 는 무언 가를 하 고 싶다
요즘 의 고민은 사실 이 게가장 클 것
역시 복귀 할 때 시트를 갈걸 그랬 나(아직 도 노트에 잠 들어 있는 탱커 캐릭터)

토리주도 예비시트가 워리어구나
야나두

똑똑한 쇼코쇼코쨩

메인 전생 힐러 정도면 솔직히 충분히 힙스터 범위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뚱이는 똑똑하잖아

그걸 알아? 탱딜하는 검사 남캐가 이 어장에 나 밖에 없어

그런데 지금 대화 떡밥이 힙스터인가요 선생님들?

뭐랄까 좀

1. 걱정이 많아요
2. 과감하게 행동해요
3. 흘러가는 대로 가요
4. 그 외

분류가 진짜 대강 나누면 이런 느낌.

워리 어 에 미련을 못 버려 서

자힐 으로 버티 는 탱 커가 되고 싶 다는 욕 망이
사실 아직 도 있음
진 지하게 이거 해 보려고 하면
캡틴이 뒷 목잡 겠지;;;

>>624 진지하게 특별반 심각한 문제긴 해....라기보다 일단은 알렌이 있기는 있습니다만요...

자힐탱 정도면 사실 클래식....한가?

>>624 그..뭔가 어설프긴 하지만 알렌도 있어

>>626 저는 어느쪽인가요 선생님

>>630 1.

ㄹㅇ 워리 어 너무 없음;;; 누 가 워리 어 로 전향 을하 긴 해야해;;;;;;

>>625 아니 요 수상 한퍼리 커 미션 을 넣을 까 말까 임

물어보기전에 본인도 알았잖아

나는 그냥 요새 그저 작년의 진행손실이 너무 아깝다,,,

>>632 ㄱㄱ

여우토리
해줘
해줘

>>635 하아 철 주라면 이럴 줄 알았어

>>637 그야 저는 퍼리 그림이 메인이라. ...

>>617
그것도 그렇죠!

>>622
(끄덕끄덕...)

알렌은 탱딜이라기 보다는 순수 딜러란 느낌이었는데

>>633 (딴청)
역시나 그렇긴 하구나 그렇게 생각은 했지만 직접 들으니까 다르네 하하ㅠ

>>625 어...플레이의 낭만과 효율에 관해서?

>>638 철주
래커데이지 봤 어?!?!?!?

뭐냐 비판할 생각은 아니지만, 린주는 좀 걱정을 더는게 좋긴 해.

>>642 그 고양잇과만 나오는거라면 슥 보긴 했읍니다

>>641 역시 낭만이 최고죠

>>640 딜탱....이긴 하지. 딜도 탱도 포텐이 애매하지만 일단 양쪽 다 있음.

바티칸 여행하면서 많이 해탈하긴 했어

어. 철주는 진짜 낭만파. 나는 철주쯤 되면 리스펙트 해.

점점 종교인에 가까워지는...

저 정도로 낭만파 하기 쉽지 않다. 진짜 자기 올리고 싶은거 올리고 마음 깊이 만족하는 사람, 드뭄.

>>647 그 그정도인가요?!

낭만과 효율의 무언가~

하지만 마도진이랑 팬더퍼리를 어떻게 참아요

내 사고 방식으론 철주의 리소스 투자를 이해할 수 없어.
근데 본인은 후회 안하고 만족하고 있으니, 그게 정답인 거겠지. 드물게도 순수 낭만파라고 할까.

와아 이 사람은 '진짜'다

낭만파는 효율따윈 몰라
얻어걸리면 우앙 하는거라구

낭만파 답게 어제 거기서 공격을 했어야 했다.

무슨 소리야. 효율파도 그런데.
날 봐. 내가 뭘 노렸어.
그냥 얻어걸린거 우왕 맛있다 하고 다 주워먹으니 이렇게 된거 아냐.

리소스 투자... 얼마나 했더라... 우필 2개랑 개인 진행 다 부은것 정도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효율파가 더 얻어걸리는 것에 관대해. 하고 싶은 컨셉이 아니라 손에 넣을 수 있는 강함을 추구하다 보니.
눈 앞에서 쥘 수 있는 강함이나 이벤트는 얼씨구나 하고 다 줏어먹음.

이짤 보면서 어제의 분을 삭히고 있다.

아 그건 그렇죠.. 낭만파는 원하는거 밖에 있는 것들은 얻어도 좀 시큰둥함

도트 타시기(상반신) 약 60%정도 완성...
아내분은 그리기, 성불 등 여러 고민 중에 도깨비불로 타협해서 그리기로...

예를 들면.
발도술의 낭만파에게 강검 같은거 트리거 걸리면 '아...고맙긴 한데, 난 발도술이 좋은걸?' 이러겠지.
그러나 효율파 검사에겐 강검이던 속검이던 발도술이던 뭐던간에 강해질 요소는 '당장 배우겠습니다' 라고.

낭만파는 입맛이 까다로운 느낌...

그 머냐 그리고 린주 있나?

>>615 뉴비주제에 종교랑 무력을 동시에 챙겨야하는 딜레마

>>662 오 대박

알렌주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사실 팁을 원한다면 꼭 들어줬으면 하는 포인트가 있는데.

>>665 와이?

저도 동기인데 같이 안들어도 되나요

>>666 지금 기준으로도 캡피셜 임관 초기 가디언 자기가 잡으면 이길 수 있는 4캐릭터에 선정 되었는데?
'세져야 한다' 가 아니라 '이미 세다' 라고 함.

어....철주도 해당 되기는 하는데, 사실 철주는 좀 방향성이 달라서.

근데 >>663의 분류면 나도 나름 낭만파임...컨셉에 안맞는거 얻으면 좋긴하지만 좀 시큰둥해

아 강함쪽은 철이하고 별 연관이 없나...

>>670 본 것 같기도 하고. 그래 그래서 좀 안정되긴 했어. 상승욕이 강한편이라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안절부절못하는 경향이 있긴해.
그렇다 인정함. 난 걍 걱정이 많음,,,근데 그렇다 하기엔 내가 진행손실이 커서 다른 캐들에 비해 특정한 터닝포인트가 없는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요새 열심히 오는거고

잘 되실겁니다 린주!

이거 걱정많은 사람들 특징인데.

걱정이란건 결국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 되어야 되고,
그러니까 결국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 선에서의 행동 우선순위를 결정하는게 중요함.

이 부분이 포인트인데. 결국 고민되는 상황속에서 자신이 내릴 수 있는 선택지는 한정 되있음.
고민해봤자 멋지구리한 묘수는 자기의 계산 능력과 캐릭터의 능력 범위 밖에서 뿅 하고 튀어나오지 않는단거임.

먼 소리냐면 대부분의 경우 일정 포인트 이상은, 괜한 걱정만 공회전 한다는거야.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게 아니라, 걱정 되니까 걱정하면서 선택을 할 수 없다는 상황으로 빠져버림.

그러다 보니까 뭘 해야할지 고르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까 망설이거나 행동이 소극적이 되어버림.

강철주도 잘될거야!

철이는 하고싶은게 명확해서... 오히려 너무 명확한게 단점인거 같기도 해요. 얘가 눈을 안돌림...

뭔가 걱정된다고 얘기는 자주 함. 그러나 그 걱정이 너무 앞서서, 그래서 뭘 해야되고 뭘 할 수 있는지는 전혀 계산하지 않음.
계산하기엔 너무 무섭기 때문에 경직되는걸로 추정되는데, 그게 근원적으로 더욱 상황을 악화 시키는 부의 연쇄가 돌아버리지.

뭘 해야겠다고 정한 뒤에 캡틴이랑 상담을 하던 뭐하던 예정을 잡으면 거기선 뭐 안됨 말고 난 애썼다 란 마인드로 들이 박으면 좋음.

>>676 다 인정하는 부분이야.
그래서 현타니 뭐니 해도 내가 바티칸에 있는게 그런 경향을 좀 덜고 싶어서도 있어. 사람이 침착하게 되면 생각이 정리가 되고 앞으로의 플레이 방향도 정리해 볼 수 있으니까...

대표적인 예시로는 나 가끔 퀴즈쇼 있잖아. 사실은 2시간? 3시간? 정도 고민하고 나선, 그냥 잊어버림.
왜냐면 내가 쓸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이상으론 뭐 짱구를 굴려봤자 더 좋은 결과가 안나온다고 생각하거든.
대신 나 자신을 믿음.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난 내 깨달음이 실패할거라곤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음.

날카로운 시윤의 분석
다년간 축적된 턀겜의 노하우...

뭘 해야하는지 계산하지는 않는다는 건 좀 그런데.
대련당시에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이 익숙하지 않아서 완전 낭패를 겪고 그게 비관적인 쪽으로 악화된거지 생각을 안하진 않아

하
시윤 주 절대로 겁스 나 디엔디 나 페이트코 어나 던월 같은 룰만 함

겁스 아님?

시윤주야 롤플레이 경험이 풍부하니까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해. 이건 결국 초보자와 고수의 관점 차이임.

디앤디는 데이터룰이니까 빼고 겁스 페코 던월 이라고 하죠

아니면 VtM일 가능성 꽤 높게 점치는 중임

근 데 의 외로 마기로기 같은거 튀 어나오는 거임ㅋㅋ

>>683 핀트를 제대로 읽어봐. 비관적인 쪽으로 악화된 계산이란건 생산성이 없음으로, 결국 실질적으로 계산이 아니란 소리임. 도움이 되지 않는 걱정의 공회전이라고. 걱정하는게 딱히 나쁜건 아님. 안좋게 흘러갈 가능성도 고려해두면 물론 좋지.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재하여서 행동력이 약화될 정도의 계산이라면, 위에 언급된거 마냥 안하느니만 못함.

Tr주제는 모르는 분들도 많으니 적당히 여기서 끊고...!

VtM이 모에요?
나머지는 한번씩 들어봣어요.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각 없이 플레잉 한다고 비난하는게 아녀.
그 고민이라는게 정도가 지나치면, 마치 집중도 안되는데 공부하려고 10시간 자리에 앉아있는거 마냥 시간 대비 생산성이 급감한단거지.

음..이때 제가 검색해볼게요!

>>692 (여기까지만 티알피지 이야기 하고 그만 하겠음, 강산주의.질문은 대답해주어야 한다.)

벰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카인의 자손들인 벰파이어 친구들로 이런저런 설정이 있는 TRPG의 룰 중 하나야!

>>690 요새는 그래도 안 그래.

내가 몰라서 이러는 거 아닌거 시윤주도 알거라고 생각하고 알겠어. 답답해서 하는 충고인 건 아는데 너무 얘기가 길어진것 같음.

별로 내 기준에서 린주가 롤플레잉을 못하거나 상황 판단을 못하는건 아님. 자신이 없으면 이걸 듣고 자신 가져도 좋음.
애초에 이 어장 사람들 중에서, 그런 사람은 없어. 다 기본 이상 함. 포텐셜은 있는데 잘 안풀리는건, 자신감과 액션의 문제임.

뭐든지 적당히가 미덕이란거죠? 걱정이나 고민이나. 자기확신 마저도 적당한게 도움이 되고... 물론 말만 쉬운거긴 해요

>>693 여담이지만 이거...취준에도 적용되더라고요. 😅

이걸 깨달은 후부터 미루고 있던 일 몇 가지를 해치우고 편해졌습니다.

아니 편안해졌습니다...
오타오타.

참고로 난 댄디를 오래한 편이다. 다만 핵 앤 슬래시 보단 롤 플레잉 위주의 팀들을 많이 하긴 했어.

>>695 아하!
세상은 넓고 티알룰은 많군요, 감사합니다 유하주!

댄디 영화도 잘뽑혔더라고요. 원본을 모른다도 가정해도 보기 좋았던!

>>703 재밌드라, 일단 드루이드 여캐가 이뻤어. 요 근랜 존윅도 재밌게 봤음

그래도 현실에서는 내가 이미 지식이 있다보니까 결단을 내리면 고민을 하지 않는데(수시버리고정시함) 티피알지 경험 그냥 0입니다...상판도 앵커판도 해본적이 없어...

>>697 오케이...아니 그래도 요새는 진짜 많이 나아졌어

원래 처음은 시행착오가 있는법이니까요. 원하시는대로 잘 풀리길 바랍니다.

사실 솔직히 난 어제 새벽에 들은 캡피셜 린의 강함에 깜짝 놀랐어.
물론 나 스스로의 강함에도 깜짝 놀랐지만....

준 이치로랑 시 윤은 제발 약 코좀 그만 해!!!!!

강함 워스트 1~3위권을 다툴 철이에게 위로의 손길을 (농담)

아니 스스로가 세단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거기까지 세졌을 줄은 몰랐지.

특별반 애들중에 약한애는 없음.
본인은 모르겠지만 30대 레벨 엄청 쎈거임!!!!!

>>709 님

맞아 솔직히 재수없다고...!
준이치로는 그만큼 평소에도 커뮤로 맞으니까 괜찮지만

>>712 왜그러십 니까 유 하주

>>714 판다아저씨는 약하지 않아요
약코를 하면 썬더가 뒤에서 번개.날리는 기믹이 최근 추가되었음

후
단기 적으로 가
능한 목 표를 삼자
1. 이기 혁 만나 기
ㄴ 이기혁 을 만나기 위해 무 엇을 해야 하 는가?
1-1. 세실리아쨩 의 연락을 기다린 다
장점 : 귀여 운세실리 아 쨩이랑 대회를 할 수 있음
단점 : 세실 리 아쨩이 게이트 들 어가서 기다려야 함(턴 낭비)
1-2. UGN에 쳐들 어 간다
장점 : 직통 연 락처 따기 가능
단점 : 무엇을 요구 할 지 당장 알 수 없음

전 여선이가 전쟁스피커 승률이 16%라는거에 놀란!
시윤이 15%로 꼴등? 여선이가 아니라?

사실 진짜 여담인데 철주는 내 안에서 인자한 스님 느낌이야

나는

>>715 하지만 유하가 번개를 날리면 팬더 아저씨는 죽어버려요

캡은 잠은 자고 온 거지?

어라 캡 어서오세요!

>>718 네?? 어 어째서 스님 이미지

>>707 그건 나도 놀랐다...그리고 어장이 갈렸다는 거에도 놀랐어

캡하

>>719 캡틴은 이런 느낌.

단기 목표
1. 이경운의 장례식
- 엘터쌤에게 가서 장례식 치루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해보자
- 엘터쌤은 인성학 교수고 저번에 영월사건에서 특별반의 행보를 보고 못배워서 너희들 인성이 파탄났구나!! 하고 환희에.차셨다

2. 경운장례식에 아서도브만계열 인물 초대

뭐야 그게

(환희?)

못배워서 너희들 인성이 파탄났구나!! 하고 환희에.차셨다


환 희는 맞?아?!!?!?!?!

미인상이지만 말투가 자기 의도랑 다르게(가끔 자기 의도대로) 덤덤하거나 지나치게 논리적이라서 상대 입장에선 뭐지 이 사람 왜 화난거지 라는 오해를 부르는 다크서클이 진할 정도로 과로 하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상.

캡하캡하여요~

>>717 상성이 나빠서 그래요.
다른 애들이 체력바 가지고 있을때 전쟁스피커 혼자 라이프가 슈퍼마리오 시스템이니까...
심지어 그 라이프도 600개가 넘는...

>>726 어떤 마법의 금서목록, 아니면 어과초에 나오는 양호쌤인가 싸이언티스트인가 할거임

>>722

인자한 얼굴로 허허 그러하군요... 하면서 좋게 얘기해주고 좋게 받아주는 스님...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슈퍼마리오형 피통이란 말이 뭔가 웃기면서도 맞는 말이라 터져버렸다.

부활 그만해~~~~

저는 그렇게 인격자 까진 아닌데...!

전쟁 스피커(동전 부자임)

>>727-728
정확히는 엘터쌤이 특별반의 도리도 모르는 만행을 지켜보다가 그걸 만회하려는 시도와 과정에의 도움을 추구하는 접촉에서 갱생가능성을 보고 기뻐하셨어

100원짜리 보글보글 게임기 앞에 100원짜리 동전 300개 들고와서 게임하는 40대 아저씨 보는 기분

아 그러니까 너희들은 갱생이 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구나! 같은 감상이군요

약코 하지 말라는 의견들이 많았으니, 앞으로 나 스스로를 No.2 라고 멋지게 소개하도록 할까???

아니 저캐릭터는

>>740 정말 치사하다

타식이 같다

영어 자판 넘기기 힘드니까 그냥 시윤주라 부르겠습니다

콩윤주

>>741 본성이 나쁜게 아니라 못배워서 행동거지가 그런거구나! 하는

>>740 더 악질인건 뒤에 자기를 떠받들여주는 초딩 팬클럽 600명 이상을 데리고 다니네

싱뉴주

유하도 대충 강하다
유하엄마보단 아니지만

>>749 엘터쌤도 포기할 인성

초딩들이 심지어 돈도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렵다..!

이게 맞는건가...

요즘엔 폭탄 3인방 평가가 변했겠지

생각해보니 흔한 유튜버 아닙니까?

내 머릿속에서 엘터쌤은
비의념시대에 나고자랐으면
사회학이나 사회복지학 전공했을듯

>>756 그게 누구야?
왜 그런 닉 붙음?

인성ㅋㅋㅋㅋㅋㅋ

여선이 인성...(한숨)
인성학 듣고 사람되자.

>>759 빈센트 태호 그리고 김태식이었나

철이가 유일하게 자랑할만한건 역시 빛나는 인성

특별반 개노답 삼형제 ㄷㄷ

젠 강 좋 !

멘탈적으로 요주의 인물들..(과거형)

꽤 예전이긴한데 저렇게 셋이 엘터셈 공인 노답 삼인방일걸

요즘은 문제아 누구 잡을 수 있지

알렌 빈센 투탑 체제인가

솔직히 지금 기준

특별반 문제아 셋, 특별반 유명인 셋

좀 궁금하네.

요즘 뭐 문제 일으키거나 하진...

유명인은 이명 붙은... 빈센트라던가? 길드장인 특별킹이라던가 게이트 단독 클리어 시윤이도 있네요

한태호 < 지금은 밝지만 과거에 안좋은 경험을 당해서 한번 터지면 어디까지 갈지 모름
빈센트 < 설명 필요?
김태식 < 아내 죽고 전세계 다니면서 증거다 싶으면 닥치는대로 싸움걸고 죽이고 다녔음

아니면 별의 아이 메인특성도 다들 인지도 높고..

분명 칭찬듣고 싶어서 질문한것 같애

윤시가 꽤 활약을 하긴 했으니까
일단 유명인 셋은 명성 순이겠고 문제아 셋은 음...

>>770 그럼 유명인이자 문제아인 비중이 너무 높은데

뭐 원래 셀럽들이 다 그렇죠.

타시기는 요즘은 문제아는 아니지 않나?

엘터는 비의념시대에 태어났으면 화학도였지..

>>740 >>753 😅😂😂😂😂....

>>777 시나리오 동시 격발 될뻔 한거 생각하면...?

의외로 이과

진짜 의외

화학쪽이셨구나..

철학계일줄

화학쪽이셨구나...(놀라움!)

아동복지관의.김엘터씨

엘터쌤 예전에 꽤나 날렸다고 들었던것같아

왜 이렇게 확실하지 = 않은 기억이 많은거람...

과거 성격대로면 빈센트가 아저씨 요즘 애들은 한 성질 하거든요? 하면 이미 눈돌아가서 칼뽑았을 사람임

엘터 교관 젊은 시절에는 완전 양아치 날라리 조폭이라고 했던가

초장기스레라서..?

>>789 (세상에)

이건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었네
맞아 좀 충격이라 기억하고 있었어

와. 엘터 교관님 한성질 하시던 분이셨구나..

엘터파파 암살자였어

사실 캡틴 이런 이미지였어

캐스터 또 너야

나는 타시기의 픽을 볼 때 마다 그 진득한 일관된 아재향에 매번 감탄해

캡츠터

룰 브레이커로 어장의 제한을 해제한다.

계약 풀리면 어장도 터지는거 아닌가요

철주가 무한의 철제로 막아내.

(그런)

우리들의 고통 받을때의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보리차 먹다가 뿜었잖아 좀 깜빡이 키고 들어오셈

타시기

Ptsd on

>>807
>>804

타시기2

>>806
>>809
멋진 도트 고맙닷!

정그하?
예

정그하?
예

정그하??????
(여기서부터는 아무도 하질 않았음)

>>809

오 고퀄인데!??!!!! 특히 영혼 묘사 고퀄인데

뒤에 배경은 파산일검 의식한 산이야? ㅋㅋㅋ

>>806 진짜 잘만들었다 ㅋㅋㅋㅋㅋ 지나치게 뭔가 귀여워짐

Q. 눈 주위에 거뭇한거 뭐예요?
A. 타시기 일러를 보고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809 큐트!!!!

참

당신의 선택이 전혀 아무런 이점 없이 당신과 주변인에게 악영향만 미친다면, 캡틴은 그것을 직설적으로 말해준다.

참고해보자!

쓰리아웃 이후엔 데플밖에 없기 때문..

윤시윤
특수 진도 코인 30개 지불하여 기술 '지루한 담합(F)' 습득

지루한 담합(F)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글솜씨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정론적이고 딱딱한 대화로써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그만큼 긴 길을 돌아갈 필요를 사사한다. 거짓과 속임수를 통한 설득과는 거리가 멀지만, 꽤나 정직하게 상대방을 설득하고자 한다면. 그 고지식함이 도움이 될 때도 존재한다.
충분한 과정, 또는 계기를 통해 사용자의 목적이 선에 해당할 경우, 설득에 있어 강력한 카리스마를 부여한다.
" 답답하게 얘기해보세. 나는 뛰어난 글재주도, 화려한 언변도, 충분한 돈도 없네만. 이 담합을 잘 마치고 싶단 생각만은 있으니 말이야. " - 아스티어 오드셰, 분리 선언.

근데 다시봐도 어쩜 이렇게 윤시윤 같은 스킬이 있지? 너무 윤시윤인데

와 타시기!

상점 3점 제출해

>>809 오오오오.....

>>818 듣고보니 그렇네요....

너무 지루하게 이야기하다 딸한테 파파노잼이야 소리 들으면 어떡하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자녀계획을

의념시대 평균수명은 몇이야? (자연사기준)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이번에 카티야가 아니라 태식이 아내분이 혹시 살아돌아왔으면 무슨 반응이였나요?

유하주와 유하는 에브나를 딸로 여기고 있음

>>826 오 이거 나도 궁금했음

일단 의념 각성자는 노화가 거의 진행 되지 않는다는 묘사가 있긴 했어요

>>825
의념이란게 생긴지 100년? 밖에 안됬으니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

>>826
한이리씨라면 자기가 이상하다고 판단한 순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거고
태식이도 그냥 죽였음

이미 죽은 사람은 현세에 다시 돌아오면 안돼

불명파파가 94세쯤 된다고 했는데 노총각이라고 말하는걸 듣고 궁금해졌어...

불명이네 파파도 얼굴은 젊을수도 있어

불로에 가까울수도 있고 한계수명 이후엔 갑자기 죽을수도 있고?

>>831 훨씬 더 드라이 하네요. 당사자들 속은 아니겠지만..

딱히 드라이하단 생각은 안들어
린도 오빠나 길드 친구가 돌아왔으면 화부터 냈을거임...

애초에 가디언들은 보면은 세상을 구하는 기계에 가까운 느낌이더라

그렇다기 보다. 가디언급 되는 고결한 인물이었으니까. 되살아난건 절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고.

ㅢ넘은 최적의 상태? 그런걸로 ㄴㄱㆍ아기ㅣ려는성질이 있어서 의념각성자의 신체는 전성기 시절에 머물러서 자연사는 몰루

톡오주가 고장났어

참고로 윤시윤이었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돌아오면 죽일거야.
오히려 사랑하니까 죽여야지. 모욕이라고 저런건.

잠깐 이러면 알렌의 입장이

>>837 케바케임. 인간적인 애들도 많아.

하지만 우선순위는 세계 평화다.

직ㆍㅁ 지구상태는 가디언드ㅡㄴ 갈아서평화워중이니까

알 렌주 운다

토고주 졸리시면 잡시다..!

그렇지만 진행 중에 자연사한 사람이 한 명 있었긴 했죠...?
아마도 유하 스승님이 그랬던 것 같은데....

>>846
지금도 지구 상태틑 가디언들 갈아서 평와 유지 중이니까

>>847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조린거아니구모바일인데오다고시기거잔아

아 그런거군요

토고주 지금 타자상태 망가진 챗지피티같음

헉 사실 토고주는 고도의 ai

이상하게폰겜하고나면 다자가광나. 터치 제대로 안 먹혀

>>849 노화였나, 하는 이유로 마지막 깨달음 도전 하려다 하유하가 이몸★등장 하고 다 깨부순 다음 강제로 깨달음 쥐어주시고 패널티 가져가신 바람에....

사실상 유하가 죽인게 맞음

(그런...)

산주는 달리기를 좋아하나봐.

자주 그 '런'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렐은아직 어리니까그럸ㆍ있어.

저건 ㅈ

>>856 아...x를 눌러 조의를

근데 위에 그건 메리쌤과 시윤과 토고가 이미 많이 지적했어

저건 철주야

저건 좀 이라고 하시네요

>>863 ㅖ?

토고는 카티야가 아니라 전쟁스피커 한정이지만

철주는 달리기를 좋아하나봐.

그 '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주가 밤생이 짅은 이유는
불철주야니까

>>856 램부족 현상이 아닐까 싶은데 열어놓은 앱을 웹 브라우저 빼고 전부 닫아보시면 어떨까요??

>>868 아앗!! 나도 이거 생각했는데!!!

캡이 잠시 안보인다고 벌써부터

(미간짚음)

철주라도 저 아재개그러들한테 휩쓸리지 말아줘...

먹저 한 사람이 ㅅㄷㅇ리 하는 법

폰 껐다킴

철주

철월

철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심했다

손절선언

일구상함 4트

미안해 한번만 용서해줘

(이마짚)

저는 내일 일상을 구해보는것으로... 아니 오늘이구나

불명주는 오늘 타이밍이 계속 안좋았네, 아까도 몇번 구하는 애들이랑 엇갈리더니

>>878 시간이...

나도 내일은 일상을 구해봐야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푸드파이터_대회에_나간다면
여선이가 푸드파이터 대회에 나가면...!
청소년의 식욕을 얕보지 마라...라곤 하지만 진짜에겐 쨉도 안되는법...

자캐는_긍정적인_편_or_현실적인_편_or_부정적인_편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본성은 부정에 가까울지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하나는 캐 여럿이 있어야하므로 빼고!

팬더폼 강철이를 좀 그리고 싶은데 퍼리 그림은 취향을 타다보니 이게... 올려도 되나 하는 고민이 좀 있네요.

그 정도는 괜찮을거야.

철주는 철조망 걸려고 쓰는거지

시간이 좀 늦었기도 하고.. 저랑만 돌리는 건 좀 그러니까요~

>>887 :thinking:

철주

>>878 아직 작업중이에요 미안해요....

철주에 철조망을 거는 중

마츠시타 린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아플_때_참는_편_or_쉬는_편
되도록 참는 편.

자캐의_배려방식은
더 이상 묻지 않는 것.

자캐의_지갑에_들어있는_것
돈, 전 길드원들 사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미간짚음...)

포기해...그럼 편해

타시기 진짜 너무 햇다.

캡 보고싶어요...

진단 돌렸는데 캐릭터성에 심대한 스포가 될만한 질문이 한가득 나왔네요. 이건 못쓴다

아쉽다 돌려말하는 것도 힘든가부다

일론머스크 동생 이름이 뭔지 알아?

앵커 받는 다

으아아아악

>>899 아예 볼드처리를 해야해서...

>>901 내 앵커에 범벅이 되어 죽어라 (나락톤)

킴벌머스크

>>901 (손)

>>901

사실 불명주랑 일상해주고 싶은데, 플 이제 끝난데다가 데박 졸려버림. 미안해 불명주.

드....드디어!
드디어 끝났다!!!

>>901 앗 저도요!

고생하셨습니다 강산주

강산주 수고했어!

>>901

>>901 앵커~

고생했어 강산주!!!

수고하셨어요 강산주~

>>904

" ....? "
" 대한민국의 군인이었는데, 정신을 차리니까 9살 몸이었다고? "
" 그거 심각한거 아니야? 뭔가 그..SF 같은건가? 총은 전생 때 부터 쐈던거야? "
" 어..이거 UHN에게 보고해야하는 사례 아닌가..... "

>>906

" 팬더다! 그런데 아저씨가 학교에 다녀도 되는건가..? "
" 혹시 어디 게이트 출신이세요? "
" 아 거기...음..모르겠네 "
"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

>>907

" 나 방금 엄청 재미있는 광경을 봤다니까 "
" 어떤 녀석이 재미삼아 미리내의 여학생 번호를 따려고 시도했는데 "
" 그 사람이 아이가 둘 있는 유부녀 였던거야 "
" 소란스럽게 만들었다고, 총교관이 끌고가서 체육관 청소를 시키더라고 "

" 진짜 얼척없는 녀석이지 뭐야.. 그럼 난 체육관 청소를 마저 하러 가볼게 "

대략
형과 함께 북해길드를 이어받는 소망이 이루어진
건실한 청년 현준혁

건실한 청년...!

친절한 유찬영 만큼이나 어색하다

>>909

" 주가야 나다 "
" 정주에 갈 생각인데 "
" 일정 좀 비워둬라 "
" 언제냐고? 어..30....29분후 "

>>912

" .... "
" 아 미안... 배터리도 충전될까 싶어서 "

" ... 5퍼센트만.. "

>>913

" ..뭐? 교통사고를 세글자로 줄이면 붕어빵이라는 개그를 들었다고? "

" 진짜 재미없네 그거... "

유부녀 번호따려다가 체육관 청소하는...

쪼오끔만 더 해서 저번 진행도 반영하면 진도 코인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음.......고생 더하고 진도코인을 받느니 역시 여기서 손뗄래요. 당분간 위키 편집도 백업데이터도 모 이야다.

진도코인 갱신하는 것도 결국 제입장에선 일이 늘어나는 거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917 뭔가 달라진 것 같아서 뭔가 했는데 그런 거였군요.
미묘하게 준혁이같은데 준혁이 안같은...😂😂😂

>>920
"엥?"
"얌마!! 오마니한테 전화할 시간은 줘라!"

불명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쓰는_이모티콘
-뱁새티콘

자캐의_독특한_취미
-눈 밑에 글쓰기

자캐의_의지가_충만해질_때는
-의지가 충만해질 때는... 의지가 충만해질 때입니다. 그게 의지니까.(끄덕)

>>920
"..."

(화르륵... 펑!!!)

"앗"

(터졌다..?)

>>920

"에. 저는 재밌던데요~"

>>916
"어머나, 정말요? 정말 재밌는 분이어요."
(본인얘기군)

으으...다하면 일상 구하려고 했는데 어째서 지금 새벽 1시인걸까요....
더 못견딜 것 같아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불명주 다음에..한참 나중에라도 기회되면 꼭 일상 돌려요....!😭

별의기도 쓰고 히모 쓰는거 보고싶음

생각해보니깐
철주 복귀했으면
영서콘도 돌아오는것인가????

...아. 만들까요 다시?

나는 너무 좋아!!!!!!!!

다들 자나?

나는 안잠

아뇬

자라

시러

잠이 안와

일상하자 그럼

새벽반 어셈블

>>940 일하는중인데 ㄱㅊ?

>>940 .dice 1 100. = 63

아, 멀티 힘듬 내건 패스해줘

유하주는 이시간에 왜 일을...

야간근무는 멈추지 않아

직딩의 세계는 무섭다

일상! 하고 싶어요

나 하다가 자러갈거라...

>>942
그래

>>943
.dice 1 100. = 31

선레좀 부탁 빨리 일하고 돌아옴

썬더주 파이팅

멀티는 무리...불명주처럼 적극적인 뉴비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어느정도 정리가 된건가"

거악도 잡고 다른 녀석들이 하쿠진인가 하는 녀석을 잡았다고 했지 아마
사실 정리라고 하기도 뭣한게 아직 잡아야 할 놈들은 잔뜩 남아있으니까 말이지

"일단은 쉬는 것도 중요하지"

그렇게 말한 다음 벚꽃난성의 길거리 상점을 둘러본다.

---

유하 선레

>>948
.dice 1 100. = 72

>>952
그래

>>954 태식주 말고 불명주한테 한 말;;

새벽에 3멀티? 괜찮아?

한 4시쯤이면 자러갈거라 ㄱㅊ

>>955
원하는 상황 있음?

>>956 대련 아니었어??
벚꽃난성 배경이면 뭐든 ㄱㅊ음

.dice 1 100. = 54

"……."

벚꽃난성 안에서도 벚꽃 나무가 가득한 장소에 왔다. 엘리자베스를 꺼내들고 떨어지는 꽃잎에 엘리자베스를 휘둘러 베어낸다.
흠....대련이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자 특별반에서 자신이 상대해보지 않은 유형의 상대를 떠올리고 메세지를 보낸다.

[이 장소에서 대련을 할 것이니 준비해서 올 것]

간단하게 린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대기한다.

난 신입한테도 가차 없다.
다이스가 정의다.

>>954 강하다!

선레 써올게요... 원하능 상황 같은거 있나요?

>>961
불명주가 편한대로

"!"

이럴수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특별킹 김태식의 뒷모습이다. 개인적인 접촉은 대운동회 이후로 처음이다! 유하는 성큼성큼 상대의 뒤로 다가가 등을 살짝 미려고 했다.

"왁!"

상대를 놀리려 들고는 키득거리는 썬더
//2

등 뒤에서 툭하고 누가 밀면섯 소리를 지른다. 적의는 없어서 그냥 뒀는데....뭐지 이건
마침 계산이 끝난 꼬치를 하나 들고는 뒤를 돌아본다.

"뭐해"

설마 내가 놀랄거라는 생각은한건가? 본인도 작정하고 놀래키려고 숨은 것도 아니면서

"아니지 놀랐어야 했나?"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며 눈을 크게 뜬다.

"깜짝이야"

/3

[이 장소에서 대련을 할 것이니 준비해서 올 것]

"..."
마침 다른 분께도 대련을 하자 하셨다고 들었기도 했으니 올게 왔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단단히 준비해야겠어."
대련이라고 가볍게 갔다가는 왠지 모르게 큰일이 날 것 같았다.

[금방 가겠사옵니다.]
간단하게 답을 보내고 준비만큼이나 빠르게 도착한다.

"그간 격조하였습니다. 잘 지내시었는지요."
예의바른 인사. 그리고 단촐한 단검을 들고 도착한다. 암기는 평소 습관대로 가렸다.

평소랑 조금 다른점이라면
"암살자가 대낮에 탁 트인 곳에서 인사를 하고 나타나지는 않으니 양해해주시어요."
"소녀는 근처의 엄폐물에 은신중이어요."
//2

"....."

담담한 김태식의 반응에 김이 빠진 하유하. 유하는 상대가 놀라서 팔딱 뛰어오르는 것을 기대했다. 물론 그러리라는 확률이 희박함을 알고도. 복권을 긁는 심정으로.

"조금 더 성의 있게 놀라줬으면 좋겠어."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한숨을 쉬다가 상대를 올려본다.

"뭐해 특별킹? 우리 길드화 됐어? 근황보고 해야 해?"
//4

얌전히 나무에 기대서 기다리다가 목소리가 들리자 나무에서 떨어진다.

"그야 당연하지."

엘리자베스를 어깨 위에 걸친다. 언제든지 싸울 준비는 끝났다.

"암살자가 정면에 나서는건 아주 멍청한 짓이니까"

린드그라움의 시련에서 만난 녀석도 내 시야를 방해하는 녀석이었다. 정말 곤란한 녀석이었지

"정면에서 싸우면 대련이란게 성립이 안될정도로 금방 끝날테고"

그게 전사와 암살자의 차이다.

"전력을 다해서 죽이려 들어봐."

파산일검이나 천하낙명중으로 이 주변을 초토화 시키는거 말고는 내가 먼저 찾아낼 방법은 거의 없으니까

//3

"성의 있게라고 해도"

다시 한번 뒤로 물러나며 양손을 살짝 위로 올리며 놀란척을 한다.

"이런거?"

잘 놀란다는 것의 기준을 모르겠네

"길드화는 아직 힘들다. 설명하려면 복잡한데 들을거냐?"

듣는다고 하는 순간 너도 길드화를 위해 노력하게끔 시켜주지

//5

"음. 만족."

성인이 청소년의 장난에 맞추어 행동을 수정하는 모습은, 청소년이기에 누릴 수 있는 특권. 하지만 그것의 기본이 존중에서 발생함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것을 요구하면 안 된다. 호의도 닳지.

"복잡? 우선 설명해주면 내가 이해해볼게."

길드화에 협력할 것인가? 그것은 모르는 일이다.

//7

흐아암.

불명은 하품을 하며 휘날리는 벚꽃들을 바라봅니다. 햇빛 사이사이에 비치는 벚꽃들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네요.

우물우물. 쓰담쓰담.

저 옆 당고집에서 산 당고를 먹으며 나무 옆에서 밀렵, 아니 주운 벚꽃난성 뱁새를 쓰다듬는 불명의 눈에 한 사람이 보입니다.

여성스러운 머리끈을 머리에 묶은 남성.

허리까지 오는 긴 흑발이 인상적인 남성을 불명은 알고있었습니다.

분명히... 특별반의 반장이었죠. 불명은 특별반 반장, 김태식을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칩니다.

/1

"....."
더 이상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동의하는 듯한 옅은 웃음소리만 울리다 만다.

절대로 힘싸움으로 이어지면 안된다. 태식씨와 정면으로 맞붙어서 힘으로 버틸 수 있는 인원이 몇일까. 그나마 알렌? 솔직히 확신이 들지는 않는다.

"소녀가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면,"
실전이라면 바로 목숨을 잃을테지요.

나무가 둘러싼 공터 오른쪽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동시에 왼쪽에서도 울린다.

태식의 뒤에 환각으로 화염탄을 터뜨린다.
//3

>>971
//4임...

이럴때보면 나이 다운 행동이긴 한데

"어디보자"

설명을 요구하자 유하를 바라본다.

"우선 특별반이 굳이 길드화를 해야하는 이유를 UHN에게 납득시켜야 하지."

꼬치를 한입 먹으면서 설명한다.

"우리가 길드화가 된다는건 UHN에서 독립을 한다는 의미인데 UHN의 입장에선 자기들이 투자하고 편리하게 다룰 수 있던 프로젝트 하나가 갑자기 제어하기 힘들어지는거니까"

//8

하늘을 바라보며 걸어다닌다. 이곳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던데 역시 정치란건 복잡하다.
난 나중에라도 정치인은 절대 안해야지.
그러다가 불명과 눈을 마주친다.
잠시 눈을 마주치다가 입을 연다.

"어른을 보면 안녕하세요. 라던가 편히쉬셨습니까? 라고 인사를 해야지"

요즘 애들은 왜이리 인사성이 없어? 라고 덧붙인다.

"아주 잘 지내는 모양이구만"

"흠."

유하는 그 의견에 고개를 끄덕인다. 매우 합리적인 발언이야. 특별반의 혜택을 유지하며 UHN으로 독립성을 지키는데 길드화의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나온 주장들은?"

단순하게 생각을 해보면... 길드화로 인한 집단 응집력 강화, 내부 역동으로 인한 긍정적 변화..... 별로 UHN에게 구미당길 녀석이 없군.

//9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마도 일본 출신이더니 닌자의 술법이라도 배워온건가?
가만 생각해보면 닌자라는건 사실 암살자 보다 마도사가 아닐까, 같은 생각을 하다가 뒤에서 화염탄이 터지는 것을 본다.

"다른거라면 몰라도, 화염탄은 속지 않아"

진짜 불의 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차라리 번개나 얼음이나 바위 같은거라면 속았을테지만 불과 관련된 것에 내가 속을리 없다.
나는 불하고는 아주 친한 놈이었으니까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은 불꽃 정도는 아무리 맞아도 큰데미지가 없다.

"그렇다면 나도 한번 해보지"

엘리자베스를 양손으로 잡고 그대로 의념발화를 사용해 바닥을 내리찍어 주변의 땅을 흔들리게 한다.

//5

"우리 입장에서야 많지. 하지만 그게 UHN 입장에서는 아니란거야"

우리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아주 좋은 일이다. 그렇지만 그건 통제하는 입장에서는 싫은 일이지

"만약 길드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처럼 UHN의 지원을 받는 것도 힘들지. 필요한 정보라던가 다른 기관과의 협조라던가 그런 것들"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혜택은 유지하면서 우리가 자치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엄청나게 강해지거나 혹은 엄청난 이름값을 가지게 하는거겠지."

특별반 개개인이 준영웅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명성을 가지게 되면 UHN에서도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이라도 해야할테니까
/10

호달달...

태식과 눈이 마주친 불명은 두려움에 벌벌 떱니다. 아니! '어른을 보면 안녕하세요(중략)' 이라니!

이것이... 꼰, 아니 사회의 쓴맛?

호달달.

몸을 부르르 한 번 떤 불명은 잠시 고개를 흔들더니 입을 엽니다.

"안녕하십니까! 보스!"

벌떡! 착! 대충 90도 인사!

/3

"오냐"

자세를 잡고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에 만족스럽다는 표정으로 말한다.

"너도 여기서 잘 지내고 있고? 건강은 하지? 친구들하고는 잘 지내고?"

불명의 어깨를 툭툭 두들기면서 말한다.

"힘든건 없고?"

/4

아 젠장, 화염쫍 방어복이 있었나.
환청,환시,환촉,마츠시타 린은 나시네가 아니기에 그녀의 모든것은 진실인 동시에 거짓이다. 많은 사람들이 걷고, 말하고 행위할때 오감에 전적으로 의지한다 심지어 의념각성자일지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환각의 의념을 가진 암살자는 그 경계를 허물어야 했다.
쳇, 바로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 순간 재빠르게 근처의 나무로 뛰어오르고 다시 은신한다.

비수를 날려봤자 장난밖에 안된다.
하지만 위치를 착각하게 하는 정도는 되겠지.

결심과 동시에 비수를 날린다. 바로 신속을 강화해서 재빠르게 뒤쪽으로 이동하고 독공을 준비한다.

//6

사실 이게 10임//

"타당하군. 아니면 UHN 기여도를 쌓던가."

괜히 턱을 만지작거리며 생각해본다. 하지만 어떻게 UHN 기여도를 쌓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간파당하고 제지하려 들 것이고,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필요로 해야만 발언할 권위가 생길 것인데... 의도적으로 그런걸 조성할 수도 없고.

"일단 엄청나게 강해지는 일에는 흥미가 있는데."

툭툭.

태식이 불명의 어깨를 두드리는 것을 느끼며 불명은 생각합니다.

...강적이다! 굉장히 강적!

설마 이렇게 자연스럽게 불명의 공격(?)을 받아내다니...

크윽.

불명은 분하다는 듯, 침음을 삼킵니다.

그러다가...

짹. 파닥파닥!

불명이 자리 옆에 두고 있었던 뱁새가 도망치고, 그것을 본 불명이 아! 하고 탄식을 내뱉습니다.

/5

"……."

비수가 날아온다. 내 감각은 그걸 잡아냈다. 하지만 이상하다. 겨우 비수를 던진다고? 그럴리가 없다.
하지만 실전도 아닌 대련이다. 일부러 걸려줄 필요가 있지
날아오는 비수를 엘리자베스를 휘둘러서 튕겨낸다.
이 다움수는 뭐지?
암살자라면 폭탄? 독? 또다른 암기?

"후우....흡"

혹시 모르니 숨을 들이마쉬고 참는다.
어떻게 나올거냐 암살자
모습을 드러낸 순간 때려잡아주지

"기여도를 쌓기에는 지금 각자 할 일이 많지"

UHN과의 관계가 깊은 사람도 없고 그다지 잘 아는 녀석도 없다.
자현이가 그나마 잘 알겠지만 그런걸 물어볼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게 문제다.

"엄청나게 강해지는 일이란게 별거 있냐. 수련하고 의뢰하고 돈주고 장비사고 그런거지"

우리는 세계에게 사랑 받는 자, 라고 생각 된다.
그런 수준의 버프가 있으니 그걸 최대한 이용해야지

//11

"왜?"

침음을 삼키는 모습에 어디 몸이 안좋나 생각하며 묻는다. 어디 아픈가? 아니, 그런데 각성자가 아파봤자인데
잠시 고민을 하다가 뱁새가 도망치는 모습에 탄식을 뱉자 뱁새가 날아가는 것을 본다.

"잡아줄까?"

뱁새가 날아 봤자 의념보로 따라가면 그만이다.

/6

이렇게 3명이랑 멀티를 하는건 1년 반전 이후로 간만이군

"맞아. 나는 그런거 하기에 좀 바쁘지만."

지금도 해야 할 일이.... 유하주가 동결때리는 바람에 유하의.인생이 표류중이고 그것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으니 그냥 바쁘다고 칩시다.

"아, 특별킹, 나 사과해야 할게 있어."

잠시 꼬리로 바닥을 탁탁 치더니

"대은동회때 특별킹 쥬니어들 오면 프래카드 걸겠다고 했는데 못해서 미안.."

불명은 그 말을 듣고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젓습니다.

이미 도망친 것은... 어쩔 수 없는 법이지요.

대충 그런 표정으로 태식을 바라본 불명은 주머니에서 하나 더 뱁새를 꺼냅니다.

짹!

그리고 쓰담다가...

"하나 드릴까요?"

태식에게 묻습니다.

/7

"그렇게 있다가 뒤쳐진다?"

뒤쳐져있다고 해도 금방 따라잡을 녀석들이긴 하지만 전력이 줄어드는 것은 곤란하다.

"사과?"

이어지는 유하의 말에 뭐야 그거였나 하고 중얼거린다.

"대운동회는 애들 보기에 너무 폭력적이라고 애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데려왔으니까 미안해할 필요 없어."

/13

"이걸?"

주머니에서 뱁새가 나온건 둘째치고 나한테 뱁새를 준다고?
잠시 뱁새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젓는다.

"나는 뱁새를 먹는 취미 같은건 없어서 사양할게"

그보다 마술사도 아니고 주머니에서 그게 왜 나와?

"생으로 먹게?"

불을 피울거라면 백귀도라도 써줄까 생각하며 묻는다.

/8

생각보다 방어의 틈이 없다. 비수가 버린 패임을 어느정도 상정한 것 처럼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대검을 들어 이를 쳐낸다.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바로 공격할 기세네요.'
하지만 아무리 작더라도 틈은 틈.

"Checkmate"

불쑥 옆의 그림자 속에서 그 어둠과 연결된 듯 까맣게 흐린 인형이 튀어나온다. 그리고 다른 쪽에서 독침이 날아온다.

나는, 암살자 마츠시타 린은 어느 곳에도

//8

14//

"그건 안 그래도 염려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때리지 마, 여고생 아파."

입술을 씰룩이며 불평하는 도마뱀

"아 그래? 하여튼, 뭐... 그래 됐수다. 죄송 죄송."

한 시름 덜었다! 장난스레 사과한다고 한 손을 세운 후 염을 왼다.

"하여튼 특별킹이 나에게 바라는건 강해지는 거군. 좋아. 나도 그건 바라는 바야."

짹! 짹! 짹!

뱁새가 그 말을 듣자 발버둥? 날개버둥? 치며 도망가려고 합니다.

그것을 막아야 하는 불명도 태식의 호러블한 발언에 넋이 나간 상태!

그러다가 마침내!

꾸드득.

뱁새, 아니 뱁새의 탈을 쓴 괴성조가 키에엑 울며 도망칩니다.

저거 저렇게 하라고 타협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불명은 호달달 떨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9

슬슬 자야겠다
답레는 내일할게 전투는 아직 전반이라 양심룰로 하고 있긴한데 혹시 이상하거나 다이스룰로 바꾸고 싶으면 말해줘

린의 목소리와 함께 무언가 튀어 나온다.

"다 좋았는데, 체크메이트라는 소리는 공격을 맞추고 하지 그랬어?"

그게 아니었다면 눈치채지 못했을텐데
그림자 속에서 나타나자 이제 와서 막기는 늦었다고 판단한다.
신 대한 적룡공훈장의 화염 방어막을 사용한다. 이 정도 방어막이라면 뭐라도 한번은 막을 수 있다.
방어막에 무언가 걸리는 것이 느껴지며 이어서 엘리자베스를 강하게 휘두른다.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하나를 미끼로 해서 두번째 것이 진짜 공격인 패턴인가?
방어막이 없었으면 제대로 맞았을거다.

"발상은 훌륭해."

암살이란 마술하고 비슷하다.
트릭이나 수법을 안다면 간단하게 파훼하지만 모르면 당한다.

//9

>>994
나도 진행하면서 이 정도는 되겠다~ 싶은 정도로 반응하는 중이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해
린주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말하고

린바

"남고생이 여고생하고 치고 박는건 자연스러운거 아니냐?"

따지고보면 나도 남고생이니까 같은 입장이란 말이지.

"강해지는 것보다 중요한게 있긴한데"

신나보이는 유하를 향해 말한다.

"먼저 도덕을 지키며 법을 수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춰야지."

//15

갑자기 난리를 치며 도망치는 모습에 검을 뽑는다. 저거 몬스터 같은거였어?

"어떻게, 공격해야 하나?"

지금이라면 아직 공격범위 안이다. 문제 없이 잡을 수 있지

"그냥 풀어줘도 되는거야 저거?"

//10

"서른 넘은 아저씨가 남고생이니까 여고생이랑 치고 박고 있습니다 라고 여기서 외쳐봐."

갈!!!!

"엥?"

유하는 눈을 꿈뻑이며 이상한 소리를 하는 태식에게 되묻는다.

"엥??? 무슨 소리야, 무슨 의도로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이지? 나 착해, 사람 한 명 밖에 안 죽였어!!!"

//16

"서른 넘은 아저씨가 남고생이니까 여고생이랑 치고 박고 있습니다!"

숨을 들이 쉰 다음 아주 크게 외친다.
타고난 정신, 강한 정신력
그것은 수치심이던 민망함이던 전부 무시 할 수 있는 무서운 특성인 것이다.
외친 다음에 유하를 본다.

"한 명 밖에?"

아니 뭐했다고 벌써 죽였어?

"의외로 적긴한데, 언제 죽인거야?"

헌터로 살다보면 사람 죽이는건 아예 없는 일이 아니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