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덧없는 도시와 같이 우리네들도 덧없게 흘러가네-

서로 손을 잡고, 포옹을 이어가면서.

<센티넬버스>
이 세상은 3종류의 인간으로 분류된다.
센티넬 - 오감과 신체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특별한 이능력을 소유한다.
가이드 - 신체 접촉, 스킨쉽으로 센티넬의 예민한 오감과 이능력을 잠재운다.
민간인 -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인간.

센티넬은 가이드의 존재 없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다.
센티넬은 가이드와의 신체접촉 중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센티넬이 가이드에게 가이딩 받게 되면 스킨쉽의 강도에 따라 매우 평온하고 따뜻한 감정이 들어선다고 한다.
특히 능력을 과다하게 사용한 날에 가이딩을 받게 되면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초기화된다고.

센티넬은 보름, 15일 이상 가이드에게 가이딩을 받지 않으면 예민한 오감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폭주하게 된다.
폭주한 센티넬은 이성과 통제력을 잃고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남용하고 무자비하게 자신을 파괴하다 결국엔 이틀 내로 소멸하게 된다.
센티넬과 가이드의 능력 발현은 대개 청소년기에 각성된다.
센티넬은 각성 시 국가에서 주기적인 검사와 관리, 감시를 받게 되는데, 이 통제에 거부감을 지닌 이들에게는 정부소속으로 일하며 지유롭게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센티넬과 가이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서로 알아볼 수도 없으며, 외관으론 모두가 같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다.

<각인>
센티넬과 가이드는 서로 평생에 걸친 계약을 할 수 있다. 소위 '각인'이라 칭하며,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와 신체접촉 없이 한 공간에 있음으로도 큰 안정감을 얻으며 각인한 가이드에게 한 번의 가이딩만 받아도 한 달 이내론 폭주하지 않는다.
각인 방법은 상대방에게 서로 각각 동일한 신체 부위에 깊이 깨물어 잇자국을 새기는 것. 그 자국은 계약 파기 전까지 지워지지 않고 붉게 물들어 남아있다.

센티넬은 한 번에 한 명의 가이드와 각인이 가능하지만 가이드는 여러 명의 센티넬과 각인이 가능하다.
각인한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에게만 가이딩을 받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인한 가이드와의 가이딩보다 굉장히 미미하고 건조 하게 느껴진다.
각인에 사랑과 애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맺어진 관계로 둘은 본능적으로 멀리 떠날 수 없다.
센티넬은 각인한 가이드에게 필시 보호본능을 무의식적으로 느낀다.
가이드는 각인한 센티넬의 정신이 한계에 다다를 때 무의식적으로 인지한다.
각인은 한 쪽의 죽음으로 파기된다.

<배경>
센티넬과 가이드는 오랜 역사 속에 초인과 영웅과 위인의 형태로 기록되어 왔지만, 이들의 존재가 두드러지게 된 것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고 전쟁에 전쟁을 거듭해가면서-인류의 탐구가 잔혹해질 정도로 정교해질 무렵에서야 각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보호하거나 적의 파괴를 일삼다가 자멸하는 형태의 인물들이 관찰되었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인물들도 나타났다. 이들의 존재가 널리 알려지면서 정부 또한 이 현상을 마냥 덮어둘 수만은 없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과거에 비해 이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되자 국가는 이들의 존재를 정식으로 인정하며 본격적인 관리,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국가의 편에 서서 시민들을 지키고 도시의 안전을 수호하는 이들에게는 누구나 동경하는 영웅(hero)의 이름이 붙여졌다. 반면, 그들과 대적하는 범죄조직에게는 악당(villain)의 낙인이 찍혔다.

<세계>
현실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세계,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이 어장의 배경은 2023년의 한국, 서울이 된다.

<진영: 히어로>
무분별한 센티넬의 능력 사용으로 국가가 부서지지 않게 정부 관리 하에 소속되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기관.
생명수당으로 인한 높은 봉급과 탄탄한 노후가 보장되어 있다. 상당히 인기도 높은 직업이나 지원 자격은 반드시 센티넬이거나, 가이드일 것. 정의감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골칫거리인 빌런을 체포하고, 시민을 구출하는 것이 주된 업무. 그 외에도 큰 사건사고에 출동하기도 한다.

당신의 임무는 날뛰는 빌런을 제압하고 각인하는것. 당신을 결코 거스를 수 없게, 당신에게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것.
그들을 히어로에 들이는 것은 자유지만 목표는 빌런 집단의 붕괴다.

서울 외곽지에 규모 큰 히어로 서울지점 본사가 위치해 있다. 16층의 지형 넓고 튼튼한 최신식 시설로 경비가 굉장히 삼엄하며 외부로부터 능력을 차단시키는 배리어가 안전관리반 센티넬들에 의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건물 안 특정 공간에서만 능력 사용이 가능하며 건물 안에서 무단으로 능력을 사용할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복지가 굉장히 뛰어나 건물 안 편의시설이 대부분 갖춰져 있고, 특히 5층은 공개적인 휴게시설, 6층은 개인적인 휴게시설로 호텔 못지 않은 편안하고 부드러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외에도 간편히 가이딩을 받을 수 있는 7층과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8층 등이 있다. 부상은 히어로 담당 병원으로 곧장 텔레포트 시켜준다.

<진영: 빌런>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모인 집단의 총칭. 그들은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는다.
본래는 규모가 작고 조각처럼 흩어진 혼돈 가득한 집단이었으나 최근 우두머리라 자칭하는 자의 중심으로 그 수가 빠르게 불어났다.
국가의 억압된 제도와 비상한 능력을 가진 센티넬을 괴물이라 비난하는 시민들의 경멸에 치를 떠는 센티넬들이 대다수, 그들을 동경하며 동정하는 일부의 가이드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 그들이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기에 더욱 골머리를 썩힌다.
뚜렷하지 않은 이유들로 공들여 지어진 건물을 파괴하고, 무고한 시민의 수많은 떼죽음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웃는다. 가히 재앙이 아닐 수 없다.
본위의 이득을 위해 무자비하게 뭉쳐 움직이기도, 혹은 은밀히 독단적으로 움직여 원하는 바를 이뤄내곤 한다.

당신의 역할은 이 세상에 혼돈을 가져오는 것. 마구 날뛰고 날뛰어서 닥치는 대로 파괴하고 제멋대로 구는 것.
그들을 조롱하고 도망쳐라. 더 많은 악을 끌어들여라.

빌런의 아지트는 서울 곳곳에 빠짐없이 모두 분산되어 있다. 평범한 일반인은 절대 무심코 스쳐 지나갈 만한 곳. 주로 유령 빌딩의 고층이나, 떠들썩한 건물의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아지트마다 한 명씩의 가이드가 아지트를 관리하고 있다. 같은 빌런끼리 암암리에 도는 암호나 자신을 증명하면 출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누군가의 잘린 손가락이라든지.
아지트 내부는 모두 훔친 것들로, 자주 드나드는 빌런들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나 가구가 가지각색이다. 필수적으로 푹신한 소파와 침대, 훔친 무기들과 빼곡한 의료용품이 나뒹굴고 있다. 섬세한 치료를 받기 위해선 치료 전문 빌런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부분 몇 푼의 돈만 쥐여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리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히어로에 발각된 즉시 아지트를 파괴시키기 때문에 무고한 상인들의 피해를 막고자 히어로 측에서도 건드리기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전투>
모든 전투는 양심 전투로 공격 서술을 서로 주고받으며 공격을 회피하거나 막는 것의 성공 유무는 전적으로 공격을 받는 쪽이 결정한다. 따라서 전투 중 캐릭터의 죽음은 공격받은 본인이 원할 경우에만 용인된다.
플레이어간 합의 없는 일방적인 일격으로 죽음에 이르를 순 없다.

공격과 회피 서술을 주고받기만 하는 양심 전투가 부담스럽다면 다이스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dice1 2 .
1은 공격 성공
2는 공격 실패.

공격을 시도한 캐릭터가 다이스를 굴려 공격을 성공했다면
다음 차례의 캐릭터가 피해를 입은 서술을 작성하고 자신의 공격 서술과 함께 다시 다이스를 굴린다.
공격이 실패했다면 다음 차례의 캐릭터는 공격을 회피한 서술을 작성하고 자신의 턴을 갖는다.

다만, 다이스 전투를 채택할 시 상대방이 다이스로 '4회'의 공격 성공 시 자신의 캐릭터는 기절, 전투불능에 빠지게 된다.
빌런이 기절하였다면 히어로에 체포되며, 히어로가 기절하였다면 빌런에 인질로 잡히게 된다.

그 뒤 서로가 어떤 관계를 갖고 서로를 어떻게 다룰지, 어떻게 영입하고 도망칠지는 오로지 본인들의 자유.

<주의사항>
1. 센티넬버스 세계관입니다. 스킨쉽 수위에 유의해주세요.
방송매체에 나가지 못할 정도의 수위는 불가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해 가벼운 터치, 키스를 초과하는 수위는 상상으로만 즐겨주세요.

2. 동의 없는 강제적인 스킨쉽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줍니다.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3. 스킨쉽과 공격 묘사의 완성형 문장은 굉장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A의 손을 잡았다 X → A의 손을 잡으려 했다 O
그의 복부를 걷어찼다 X → 그의 복부를 걷어차려 했다 O
반드시 미완성형 문장으로 끝맺어주세요. 그래야 상대방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원활한 피드백을 할 수 있습니다.

4. 너무 구체적이고 잔인한, 즉 고어에 가까운 묘사는 순화해주세요.
많은사람들이 스쳐 가는 곳이니 상대방을 생각하며 행동해주세요.

단순히 가라앉은 어장을 새로 만든 것 뿐으로 아직 스토리 예정은 없습니다. 혹시 해당 어장이 문제가 되거나 본래 어장의 캡틴이 1스레 이내로 돌아온다면 폭파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점 심사숙고하시고 시트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부캐, 트윈캐는 금지합니다. 캐릭터 제한은 스레 흐름을 보다가 풀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설정 및 비설은 자유롭게 만들어주세요. 하지만 누군가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소재는 반드시 트리거 워닝을 걸고 외부링크를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는 의욕만 가득한 기운 없는 캡입니다...자주 참여할 순 없을지라도 어장 내 갈등이나 여러 문제 신고 등은 그때그때 받아서 제재하겠습니다.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RYJnpFu8bnOlsmVyqa07Bq0TK7_WfKa9UdwhE5WJqyUkSLQ/viewform

<시트양식>

"한마디"

이름 : (동서양 자유.)
성별 : (무조건 남/녀. 성별을 숨긴다는 설정은 되도록 지양 부탁드립니다)
성향 : (all,sl,gl,bl..등등)
나이 : (20세 이상)
포지션/진영 : (센티넬or가이드/빌런or히어로)
체취/능력 : (가이드는 능력 란을 지우고 가이딩 시 짙어지는 본인만의 특색있는 체취 향을 작성(ex.장미향, 솜사탕향..),
센티넬은 체취 란을 지우고 이능력을 작성. 가벼운 능력은 가벼운 패널티를, 강한 능력은 강한 패널티로 밸런스 조절 부탁드립니다. 과한 먼치킨 능력은 캡틴이 커다란 패널티를 드릴 수 있습니다. )

성격 : (의사소통 불가능하거나 매우 지나친 싸이코 등 다양한 사람과 교류 불가능한 성격은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외관 : (자유.)

무기 : (가이드는 총기를 허용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무기를 작성. 센티넬도 간단한 호신용무기는 소지 가능합니다. 소지하지 않아도 물론 상관없습니다. 일단은 배경이 한국이니만큼 총기 및 화기를 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시고, 대량의 인명살인 및 과도한 기물훼손은 제재 대상임을 명심해 주세요.)

특이사항 : (과한 불행포르노는 삼가합니다. 기타 나머지 서술 자유.)

Mpc 시트는 바로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일단 다른 시트나 문의, 피드백 받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 너는 네 할일을 하고, 나는 내 할일을 하면 되는거야."

이름 : 백 운 (별칭: 언노운)
성별 : 여
성향 : sl>all
나이 : 40
포지션/진영 : 가이드/빌런 수장
체취/능력 : 약간의 장미향이 가미된 스모크한 향. 체취가 짙어질수록 꽃향기가 더 강해진다.

성격 :
[이기적인]
자신의 이득을 먼저, 자신의 기분을 먼저 생각한다. 모든 것은 자신을 중심으로 하며,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일은 좀처럼 없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용할 수 있고, 무엇이든 버릴 수 있다.

[무심한]
자신이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면 대체로 심드렁하다. 어쩌면 자신의 센티넬에게까지도.

[제멋대로]
기분파에 가깝다. 다소 즉흥적이거나 갑작스럽게 일을 벌이곤 한다. 하지만 그 뜻이 곧 어리석다는 의미는 아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언제나 그녀는 신중하게 한 걸음 뒤에서 타인의 손을 빌리곤 한다.

외관 : 키 172cm의 적당히 마른 몸의 여자. 은은한 빛이 감도는 잿빛으로 염색한 단발머리에 살짝 가느다란 눈을 지녔다. 눈꼬리가 치켜올라간 건 아닌지라, 가끔은 나른한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마치 어느 기업의 잘나가는 비지니스맨처럼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선호한다. 때로는 파티에나 입고 갈 법한 드레스를 입기도 하는데, 언뜻 드러나는 몸은 다부진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무기 : 데저트 이글, 군용 나이프 둘. 총을 항상 지침하고 있진 않다. 정장일 경우엔 소매 안에, 치마나 원피스일 경우엔 허벅지나 종아리에 무기를 숨긴다.

특이사항 : 백 운이라는 이름이 실제 이름일지는 정확하지 않다. 어디까지나 그녀가 대외적으로 스스로를 지칭할 때 쓰는 이름일 뿐이며, 아마도 언노운이라는 지칭에 맞춘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다. 그녀의 몸에는 군데군데 각인이 남아 있으며, 아마도 일부 빌런 센티넬의 통제와 자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각인을 이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Mpc 시트는 일단 여기까지! 혹시 히어로쪽에도 뭔가 이끌어가야 하는 역할이 필요하면 그 때 가서 새 mpc를 낼 예정.
이제부터 편하게 와주길 바라요

한 자리 예약하고 갈게 ~

>>13 예약 고마워요~! 기다리고 있을게~

Picrewの「태조 말랑말랑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EPnPQRz5T #Picrew #태조_말랑말랑_메이커

"너무 의미 부여 하지 마. 그저 가이딩일 뿐이라구?"

이름 : 류진아
성별 : 여
나이 : 24세
포지션/진영 : 가이드 히어로
체취 : 달달하고 진한 초콜릿 향

성격 : #단순한 #밝은 #쾌활한 #장난꾸러기인 #몸을 사리지 않는

외관 : 검은 색의 긴 머리카락은 구불구불 물결쳐 내려와 허리에 닿았다. 겉의 머리카락은 새까만 색인데 목덜미 쪽의 안쪽의 머리카락은 회색빛으로 탈색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묶으면 짙은 회색의 머리카락이 포인트처럼 보이지 않을까.
눈동자 색은 짙은 레드브라운으로 마치 초콜릿 같은 색이다. 동그란 눈매는 항상 눈웃음치듯 접혀져 있고 얼굴은 늘 웃는 상이다. 키는 164이고 후드티나 후드 집업을 좋아해서 주로 입고 다닌다. 운동을 열심히 하여 은근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헐렁하게 입는 옷차림 때문에 보이지는 않는 듯.

무기 : 권총 , 테이저건, 수갑, 접이식 칼

특이사항 :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합법적으로.”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 가이드 적합성을 받은 뒤 바로 히어로로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했다. 주로 센티넬들의 안정화 역할이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위험한 현장을 가리지 않고 다니며 가이드로서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대체로 그 돈은 고아원 아이들을 돕는 데에 쓰이고 있다.

“노랑이 좋아!”
소지품이나 옷 중에 노란색이 유독 많다. 취향이라는 듯.

“아픈 건 싫지만,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해.”
성인이 되고 난 이후부터는 위험한 현장에 출몰하는 그녀는 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다쳐오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재활용인데 문제 있으면 얘기해줘~ 스레 세워줘서 고마워 흑흑

>>15 확인 완료! 통과입니다:)

아냐 나도 너무 참가하고 싶던 참치 중 하나였을 뿐인걸,, 시트가 들어왔으니 본어장을 세울게!

앗 맞아 성향 부분도 체크해서 추가해주면 좋겠어!

Picrewの「태조 말랑말랑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EPnPQRz5T #Picrew #태조_말랑말랑_메이커

"너무 의미 부여 하지 마. 그저 가이딩일 뿐이라구?"

이름 : 류진아
성별 : 여
성향 : hl > all

나이 : 24세
포지션/진영 : 가이드 히어로
체취 : 달달하고 진한 초콜릿 향

성격 : #단순한 #밝은 #쾌활한 #장난꾸러기인 #몸을 사리지 않는

외관 : 검은 색의 긴 머리카락은 구불구불 물결쳐 내려와 허리에 닿았다. 겉의 머리카락은 새까만 색인데 목덜미 쪽의 안쪽의 머리카락은 회색빛으로 탈색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묶으면 짙은 회색의 머리카락이 포인트처럼 보이지 않을까.
눈동자 색은 짙은 레드브라운으로 마치 초콜릿 같은 색이다. 동그란 눈매는 항상 눈웃음치듯 접혀져 있고 얼굴은 늘 웃는 상이다. 키는 164이고 후드티나 후드 집업을 좋아해서 주로 입고 다닌다. 운동을 열심히 하여 은근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헐렁하게 입는 옷차림 때문에 보이지는 않는 듯.

무기 : 권총 , 테이저건, 수갑, 접이식 칼

특이사항 :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합법적으로.”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생 시절 가이드 적합성을 받은 뒤 바로 히어로로 들어가 일을 하기 시작했다. 주로 센티넬들의 안정화 역할이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위험한 현장을 가리지 않고 다니며 가이드로서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대체로 그 돈은 고아원 아이들을 돕는 데에 쓰이고 있다.

“노랑이 좋아!”
소지품이나 옷 중에 노란색이 유독 많다. 취향이라는 듯.

“아픈 건 싫지만,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해.”
성인이 되고 난 이후부터는 위험한 현장에 출몰하는 그녀는 몸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다쳐오는 것이 일상일 정도로.


/얍! 수정해왔어~!

>>18 확인완료! 어서 와~

"이상형은 장사꾼."

이름 : 소주
성별 : 남
성향 : all
나이 : 28
포지션/진영 : 센티넬 빌런
능력 : 빙결. 액체의 온도를 한계점까지 낮춰 얼린다. 얼린 것은 직접적인 간섭 없이 조종 가능하나, 부숴지면 불가능.

빼앗은 열 에너지는 어딘가로 가는가. 그가 빼았었으니 그거 받아가는게 옳다. 능력을 쓸수록 후덥지근해지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금방이라도 불이 붙을 듯이. 그 끝이 기절로 끝날지, 그도 자신의 얼음마냥 녹아 사라질지는 모르겠다.

성격 : 재미없지. 지나가는 시민 정도의 존재감에 희노애락 무시해버리는 감정선. 눈치도 없고 있더라도 크게 연연하진 않을 테다.

https://picrew.me/share?cd=hFBsdMHVNS #Picrew #おにいさんメーカー

외관 : 푸른 머리 높게 올려묶으니 그 짙은 숱이 돋보인다. 늘상 내리깔린 눈색은 갈색이였던가, 퍼랬던가... 아니, 초록색이였나? (정답: 파란색) 눈썹은 타고난 길이가 없는디 뭉툭해 고집 센 인상을 주었다. 그만큼 자아 없는 인간이 이런 외형이라니, 아이러니다. 피부 희고 코 오똑하니, 적당히 두께 있는 입술과 조화 이루어 나름 미남이다.

키 188cm, 몸무게 75kg. 벌크엔 큰 관심 없는지 적당히 마른 몸에 적당량의 근육만 붙어있다. 타고난 유전자가 좋아 멀리서 본다면 풍채 튼실해 보이겠다.

무기 : 주먹 하나와 이기겠다는 의지 외에 더 필요한건 없다. 후자가 없어서 문제지. 생각해보니 전자도 없다. 평상시 주머니 밖으로 손을 꺼내는 일이 없다시피 하니. 어쩌지.

특이사항 :
[히어로 주 은호(남), 25세의 나이에 순직.] (3년 전 뉴스 발췌)
- 히어로였던 애인을 살해했다. 그 행위 하나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뀌거나 하진 않았다. 교제 이전부터 뒷세계에 몸 담그고 있었으니. 살해를 모티브로 접근한 것이냐고 이전에 누군가가 묻자 그는 나지막이 읆조렸다. "내가 그정도로 악랄하진 않아."

은호로 말하자면, 그는 성실했다. 다른 말로 형용할 것이 없을 정도로, 업무욕이 엄청났다. 소주의 사진을 작게 인쇄해 업무용 컴퓨터에 붙여놓되, 남들에게 연애사 얘기는 하지 않았다. 솔직히 남 연애사 듣고 싶어하는 동료가 어딨겠는가...

- 이름은 가명. 본명이 뭐든 크게 중요하진 않겠다, 불러줄 사람도 없지 않은가.

"비밀은 알려지고 싶은 자 앞에만 모습을 드러내."
- 그 외 공란.

>>20 히어로였던 애인을 살해했다니 어딘가 사연 있어 보이는 빌런이네. 첫 빌런 센티넬이 된 걸 축하해! 통과!!

"어? 안녕하세요? 근데 누구?"

이름 : 이민호
성별 : 남
성향 : all
나이 : 21
포지션/진영 : 센티넬빌런
체취/능력 : 야수화. 동물로 변하거나 일부분만 동물로 변할수 있는데 동물 그자체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투통이 심해지며 그끝은 사람으로써의 이성이 사라질것이다.

성격 : 자신이 관심있는 존재에게 친절한 편이며  밝고 잘 웃어주는 장난꾸러기이지만 그외의 자신의 관심 밖에 있는 존재에게는 신경을 잘 안쓰며 냉랭하게 대한다.

외관 : 키는 173cm로 겉으로는 슬림해보이는 체형이지만 어느 근육이 갖쳐져있다. 머리카락은 검은색으로 목을 살짝 덮을정도의 길이이며 아래로 내려묶고 꽁지머리처럼하고 다닌다. 눈은 쳐져있고 색깔은 갈색으로 피부가 남들보다 조금 하얀편이라 전체적으로 순한 대형견상이다. 옷은 자신의 몸보다 조금 크게하여 헐렁한 옷을 주로 있는다.

무기 : 잭나이프,삼단봉

특이사항 :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 한명이 있었는데 사고로 인해 다잃었다.그리고 능력도 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현되었다.

-자신의 이름은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두고 동생의 이름으로 다니고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빌런이 된 이유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너무도 늦게 온 히어로가 너무도 원망스러워서

>>22 와 새로운 센티넬! 두통이 느껴지다가 이성을 잃어버리는 부작용이 있구나. 그러면 혹시 두통이 심해지다가 나중엔 머리가 백지가 되는거야? 아니면 두통과 함께 점점 이성을 잃으면서 돌발행동 같은 것도 보이는거야?

>>23 이성을 잃고나서 돌발행동을 보입니다.피아구분없이 공격하고 자기가 다치든 말든 날뜁니다

#아,그리고 저기 특이사항에 주로 히어로만 공격하고 일반인은 왠만하면 안 건드린다라는것도 있어요

>>23 그럼 그 돌발행동 등등에 대한 부분은 민호주가 잘 컨트롤해주리라 생각할게! 추가해서 말해준 특이사항을 포함해서 시트를 한번만 다시 올려줄 수 있을까?

안녕~! 나도 이전 센티넬버스 스레 참가자인데 사용하던 캐릭터를 여기에서 사용해도 될까...?🥺

>>26 관계만 깨끗하다면 괜찮아! 스레가 일찍 가라앉아서 아쉬운 참치가 많을테니 감안하고 있어🥺🥺

전에 한번이라도 돌린 적이 있어도 여기서 만나면 무조건 다 초면인거야! 명심해줘!!

"'님을패려하는마음', 내 게임 아이디야."

이름 : 베일리 파일스
성별 : 여
성향 : all
나이 : 30
포지션/진영 : 가이드/히어로
체취/능력 : 눅진하지만 제법 청량한 체리코크향

성격 : #다소_과묵한 #몽상가 #차_한잔의_여유 #게이머_토크

차라리 길고양이와 교감하는게 더 쉬울만큼 그 여자의 말솜씨는 매우 형편없었다.
더욱이 흥미가 동하거나 자신에게 직접 말을 거는 것이 아니라면 대꾸하는 일도 거의 없었기에 눈에 잘 띄는 타입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누군가가 말을 걸어준다면, 그리고 대화의 코드가 맞는다면 여자는 언제 그랬냐는듯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겉은 못미덥게 생겼을지라도 누군가 한명쯤은 품어줄수 있을만큼의 포용력이 있었으며 싸움에 임할 때에도 노력은 하지만 악의를 드러내진 않았다.
심지어 그 존재가 자신의 등 뒤에 칼을 꽂는다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인물이었다.

대부분의 인용구를 게임에서 나온 글귀들로 치환해 대화를 이끈다는 부분만 제외한다면, 썩 나쁘지 않은 성격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종종 단어선정이 잘못될 뿐 그 여자가 내뱉은 말들은 하나하나 뼈가 있었으니,

외관 : https://picrew.me/share?cd=zgRSfmM8yL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무의식중에 들만큼, 작은 체구가 그 여자의 특징이었다.

몸을 어느정도는 쓴다거나 관리에 신경쓰는 건지 균형잡힌 몸매하며 전체적으론 그냥 좀 키가 많이 작은 성인여성같다곤 해도 여전히 메리트라고 보기엔 어려웠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 항상 어느쪽으로든 묶고다니지만 조금만 소란이 일어나도 금새 풀려버리고 만다.

표정이란게 있긴 한걸까 싶을만큼 무미건조한 인상은 이상하리만치 하얀 피부 때문에도 더욱이 친근감을 가지기 어려웠다.
그것을 아는지, 그 여자의 시선은 항상 아래로 떨어져있었으며 어딘가 슬프게 느껴지기도 했고, 물감을 타놓은듯한 푸르고 붉은 동공조차 생기를 찾아볼수 없었다.

조금 독특한 부분을 찾자면 전체적으로 하얀 외모이기 때문에 뿔테안경이라던가 꽤 공들인것 같은 네일팁의 붉은색이 한층 더 눈에 띄었으며, 사시사철 신체를 최대한으로 가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단 것이다.

무기 : 두 손, 두 발, 물기 좋은 치아, 잘 굴러가는 잔머리

특이사항 :
#알비노 - 당신은 백색증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여자의 고충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 터였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에게도 결코 이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데 문명을 살아가는 인간이라고 오죽할까?
그 여자는 자신의 태생적 유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왔으며 그덕에 지금은 한사람 몫을 제대로 해낼수 있었지만 여전히 현실은 버겁게만 느껴졌다.
한낮의 따가운 햇빛보다도 더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타인의 시선이지만, 그것에 일일히 주저앉을 나이는 아니란걸 알고 있기에 그 여자는 도망치기보다 받아들이는쪽을 선택했다.

#집순이 - 지병 때문에 낮에 활동하는 일이 극히 드문 것도 사실이나 그 본질은 그냥 밖에 나가는 일이 드물 뿐인 인도어파였다.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에게 주어진 거처에서 보내며 그 시간 중 7할을 게임에 쏟고 있다.
누군가는 그 여자에게 잔디를 좀 만져보라고 권유하겠지만 정작 당사자가 그 잔디보다도 약한 존재인데 어쩌랴.

#화이트햇 - 물론 매일같이 하릴없는 백수인생을 보내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 여자의 특성상 가장 큰 시너지를 일으킬만한게 실내생활이었을 뿐.
아무렴, 해커가 대놓고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을 본적 있는가? 안에서 돌지 않는 해커는 오로지 패션해커와 웨더해커뿐이다.
조금 특이한점이 있다면 그 여자는 무엇이든 게임처럼 했다.
누군가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선 잠입게임을 하듯, 암호를 풀기 위해선 퍼즐게임을 하듯, 현장에 나가있는 동료들을 도울때는 전략게임을 하듯 모든 것이 게임세상으로 투영되었다.
심지어 누군가와 대화할때마저도 미연시를 하듯 조금씩 버벅이며 움직였다.

#애칭 - 그 여자와 조금 가까워지다보면 온갖 별명으로 불리고, 부르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베일리라는 이름은 자주 꺼내봤자 베이 정도가 잘 쓰이는 애칭이지만 그보다 더 친근해지게 된다면 아마 베리라는 호칭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

#다국어 - 본업탓일까, 본질탓일까, 어느쪽을 생각하던 그럴싸한만큼 그 여자는 여러나라의 언어들을 현지인에 준할 정도로 통달하고 있었다.
입이 무겁다 뿐이지 농담이라던가 은어를 사용하는 것만큼은 엉성한 수준이 절대 아니었다.

#이유 - 그 여자는 사실상 빌런이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삶을 살아왔다.
낳아준 부모 역시 악명높은 빌런이었으며 어떻게 해서도 사회에 교화시킬수 없던 그들을 처단한 것은 당연하게도 히어로였다.
참 이상하기도 하지, 그럼에도 그 여자는 표정 하나 없이 부고를 들으며 자연스레 세상에 대해 납득했다.
부조리함을 느끼지 못했다면 당연히 거짓말이겠지만 그것이 세상의 흐름이라고, 그 어떠한 굽힘 없이 당당한 빌런으로서의 최후를 맞이한 부모의 의지만큼은 남아있었다.
히어로이면서도 적이나 다름없을 빌런을 돕기도 한다는 것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자는 '그들도 딱히 빌런이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닐수도 있다.'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선택도 타협도 결정도 모두의 몫임을 알고 있기에,
다만 바라건데, 어차피 서로 합쳐질수 없다면 최소한 공존하길 바랄 뿐이었다.
그 옛날 마피아와 경찰들의 상호협조가 좋은 결과들을 낳기도 했다는 것을 믿으며,

/:3

>>29 멋진 해커 가이드구나! 빌런이 될 수 있었음에도 히어로가 되면서 빌런과 히어로의 화합을 꿈꾼다니 멋져... 혹시 베일리의 키가 정확히 어느정도 될까?

>>30 작성하다 빼먹었구나!
정확히를 바란다면 알려주는게 인지상정!
149.99! 미터법으로!:3
완전 초딩이야~

"어? 안녕하세요? 근데 누구?"

이름 : 이민호
성별 : 남
성향 : all
나이 : 21
포지션/진영 : 센티넬빌런
체취/능력 : 야수화. 동물로 변하거나 일부분만 동물로 변할수 있는데 동물 그자체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투통이 심해지며 그끝은 사람으로써의 이성이 사라질것이다.

성격 : 자신이 관심있는 존재에게 친절한 편이며  밝고 잘 웃어주는 장난꾸러기이지만 그외의 자신의 관심 밖에 있는 존재에게는 신경을 잘 안쓰며 냉랭하게 대한다.

외관 : 키는 173cm로 겉으로는 슬림해보이는 체형이지만 어느 근육이 갖쳐져있다. 머리카락은 검은색으로 목을 살짝 덮을정도의 길이이며 아래로 내려묶고 꽁지머리처럼하고 다닌다. 눈은 쳐져있고 색깔은 갈색으로 피부가 남들보다 조금 하얀편이라 전체적으로 순한 대형견상이다. 옷은 자신의 몸보다 조금 크게하여 헐렁한 옷을 주로 있는다.

무기 : 잭나이프,삼단봉

특이사항 :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 한명이 있었는데 사고로 인해 다잃었다.그리고 능력도 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발현되었다.

-자신의 이름은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두고 동생의 이름으로 다니고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빌런이 된 이유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너무도 늦게 온 히어로가 너무도 원망스러워서

-주로 히어로만 공격하고 일반인은 왠만하면 안 건드린다.

-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

-간식을 조금씩 들고다니며 어린아이들이나 동물있으면 준다.

>>25 다시 올렸습니다.그리고 잘 못할수도 있지만 최대한 컨트롤해보겠습니다.

>>31 그렇구나! 대략 150..잘 기억해둘게! 통과!

>>33 좀 더 확실한 대답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잘 부탁해!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내가 바로 끼어들어서 중재할 수도 있으니 그 점만 유념해주면 좋겠어. 통과!

>>34 감사합니다. 초보라서 많이 엉성할수도 있지만 잘부탁드립니다.

https://picrew.me/share?cd=AojDsx8gcG


<시트양식>

"돈 있어요, 그래서? 나 바빠. 용건만 말해요.“

이름 : 연해운

성별 : 남

성향 : All

나이 : 26

포지션/진영 : 가이드 / 빌런

체취 : 짙은 스모키함이 섞인 무거운 체리 향.

성격 : 따지고 보면 썩 좋지는 않았다. 틱틱거리는 건 예사고, 말하는 것이 곱지 않았으며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았으니. 그러나 빌런 일을 하기에는 퍽 무른 성격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나가는 길거리에 부랑자나 노인이 있으면 돕는다던가, 유독 어린아이에게는 친절하게 대한다던가. 빌런답지 않게 멀쩡한 도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도 별나다면 별난 일이다. 차라리 나사라도 하나 빠져 있었다면 훨씬 나았을 텐데.

외관 : 182cm, 건장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옷 태는 나는 체격. 딱히 패션에 큰 관심을 갖는 타입은 아니라 늘상 무난한 옷만 걸쳐서 제대로 발휘할 일은 거의 없었지만서도. 과연, 꾸미는 데 영 관심 없다는 걸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복숭아빛 머리칼은 늘 대충 쓸어넘긴 그대로다. 그래도 참, 얼굴 하나만은 봐줄 만 했다. 남자다우면서도 적당히 선이 고운 미인이었다. 눈 밑에 나란히 선 두 점이 특징적이었다. 다만 담갈색 홍채에 조금 더 부드러운 시선이 담겨 있었다면 훨씬 나았을텐데. 둥근 안경알 너머로 비치는 해운의 시선은 항상 무언가를 경계하듯 날카롭게 서 있기만 했다.
얼굴이 무색하게도 허구헌 날 거즈나 반창고 따위가 덕지덕지 붙어 있기 일쑤다.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은 얼굴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누구에게 그리도 얻어맞고 다니는건지, 원.

무기 : 리볼버 한 정.
딱히 손에 익숙해지고 싶지는 않다. 금속의 차가움이 기분 나쁘거든.

특이사항 :
- [돈이 필요해요. 될 수 있는 만큼 많이.]
처음부터 되고 싶어서 빌런이 되었던 건 아니었다. 거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을 수 있을 만큼 어떻게든 모아야 했다. 합법적인 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을 만큼. 그래서 빌런이 됐다. 싸움에는 재능도 없고, 조직의 일을 할 때마다 스멀스멀 몰려드는 죄악감에 토악질이 나올 것 같기도 했지만. 손에 지폐다발만 쥐어 주신다면야.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목적을 위해서.

- [아니, 나는 달라. 나는, 나는...]
이런저런 죄책감과 생각에 밤 잠을 못 이룰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듯 되뇌이곤 하는 것이다. 자신은 빌런이지만 다른 사람과는 다르다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있지 않냐고, 나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우습게도 알량한 회피와 자기합리화는 미치지 않고 살아가는 데 제법 도움이 됐다.

- [싸움은 못 해도요, 심부름은 곧잘 한다고요.]
가이딩 이외에 빌런조직 측에서 하는 일은 주로 약이나 정보의 수집과 거래, 조직의 각종 심부름 등등. 사실 이게 주류일 뿐이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몸을 굴려 하는 편이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맹목적으로 나아가게 만들었나.

- [걔는 아무것도 몰라. 그리고 앞으로도 모를 거야.]
가족관계는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는 여동생 한 명, 그 뿐이다. 부모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른 채 둘이서 의지하며 자란 지 이미 한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일이나 하며 둘이서 성실하게 잘 살아 보려고 했는데, 하나님, 이 조그만 애한테 들어설 곳이 어디 있다고 병이라니요? 그 날부터 신을 믿지 않기로 했다. 동생의 안위 말고는 그 어떤 것도 이제는 중요하지 않았다.

- [이걸 지금.. 청소라고 한 거야?]
발군의 생활력! 청소, 빨래, 요리.. 집안 살림 전반에 제법 소질이 있다.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마는, 애초부터 어느 정도 재능이 있었던 모양이다. 단순히 집안일 말고도 생활비를 운용하는 것에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마트가 언제 싼지, 언제부터 행사가 있는지, 적립은 어떻게 해 주는지 같은 것들을 줄줄 꿰고 있다. 그것들을 혼자서만 알고 있어서 문제지만.

- [XX... 사무소 XX들. 지독하게도 패네.]
급한 마음에 사채를 끌어다 썼다. 그 여파는 당연히 지금까지도 남아 있어서, 적어도 달에 한두 번, 많게는 주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수금과 매타작의 날이 찾아오고는 했다. 품에 선연히 느껴지는 금속의 촉감은 유혹적이었지만, 이를 악물고 무시했다. 이 선까지 넘어 버리면, 그 때는 정말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아서.


ㅡ
아까 물어봤던 참치야~! 시트 들고왔어! 허락 고마워🥹

>>36 와! 어서 와~! 확인 완료:)!

<빌런>
>>11 백 운(언노운)/가이드 MPC
>>20 소주/센티넬
>>32 이민호/센티넬
>>36 연해운/가이드

<히어로>
>>18 류진아/가이드
>>29 베일리/가이드

캡틴 혹시 성격좀 바꿔도 돼요?

>>39 넹 바꾸셔도 됩니다! 원래 굴리면서 조정해가기도 하는 거죠 뭐! 어떻게 바꾸시려고요?

이크, 이름이...(이마 팍팍)

>>40 자신의 관심 밖에 있는 존재에게는 신경을 잘 안쓰며 냉랭하게 대한다가 아니라 자신의 관심 밖에 있는 존재에게는 겉으로 예의바르게 굴지만 무신경하다.로 바꾸려고요

>>42 좋아요~!

"좋은 햇빛! 좋은 바람! 그리고 멋진 나!! 시민들이여, 평탄한 하루 보내고 있는가! 아이언, 등장일세!"

이름 : 아이언/강동일
성별 : 남
성향 : sl>all
나이 : 35
포지션/진영 : 센티넬/히어로
능력 : 신체 강화. 정확히는 자신의 몸에 있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근육을 강화하면 몸이 단단해지고 힘이 강해진다. 능력을 한 곳에 집중시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거나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다. 한번 자신을 강화시키면 그 위력은 10레스 이내로만 유지되며, 총알을 막아내거나 거대한 트럭을 움직이는 등의 한계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면 그 유지시간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미 5레스를 넘긴 상태일 경우, 능력은 즉시 해제된다.
부작용은 근육의 경화. 능력 사용의 여파로 점점 온 몸이 굳어가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움직임이 뻣뻣해지거나 뻐근함을 자주 느끼기도 한다. 오랜시간 가이딩을 받지 않거나 능력을 연거푸 사용할 경우 그대로 온몸의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질식사할 수 있다.

성격 : 밝은...것 같다. 늘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돌아다니며 활기차게 큰 목소리로 인사한다. 늘 당당하게 행동하며 거침이 없다. 나서서 선행을 베푸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곤 한다.
캐치 프레이즈는 '내게 맡기게!' 와 '이 몸, 등장!'


외관 : 키 184의 전형적인 시원시원한 외모를 지닌 쾌남. 짧게 자른 검은 머리는 포마드 형태로 넘겨져 있고 건장한 근육질 몸에 셔츠+바지의 무난한 패션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히어로로 활동하고 있을 때는 대체로 회색+파란색 조합의 마스크와 전신수트 조합의 옷을 입고 다니는데 사실 이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긍정적이진 않다(한마디로 구리다).

무기 : 아이언의 무기는 바로 근육!

특이사항 :
-독특한 말투와 복장, 가끔씩 등장할 때마다 보여주는 독특한 포즈로 세간에서는 너무 컨셉을 잡으려다가 실패한 히어로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과한 히어로 이미지 홍보의 피해자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진위 여부는 분명치 않다.
-전반적인 이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 때문에 종종 공익광고 등에 홍보모델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증코드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진아주야.
흑흑 캡이랑 선관 조율 중에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하구 갑작스런 혐생 이슈 때문에 시트를 내려야 될 것 같아....... 동결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돌아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내려버리다니 넘 슬프다........ 슬로우하게라도 즐겨보고 싶었는데 으윽.....
정말 미안하고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또 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