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새집!

뉴 하우스

뉴 홈!

하란이가 빠져나오고 상어가 구덩이에 들어오면 남은 셋이서 열심히 때려서 상어가 못 빠져나오게 한 후 하란이가 뭔가 마무리..! 이런 느낌이면 될 거 같아요

진짜 절정달고 제대로 싸워본 경험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제가 얼마나 안 싸우고 평화주의자였는지 알 수 있어용(아님)

우선 하란주께서 감사하게도 질문권을 써주셨으니 답을 기대해보는걸로....! 감사합니다 하란주...!

아니 뭔지도 모르냐고! 불쌍해! 하지만 탕후루는 부?러운데용

어두침침한 장소. 재하 눈 느릿하게 떴을 적 보이는 광경에 천천히 눈 다시 감아버린다. 그리고 속내로 생각했다.

……이대로 얼굴 뵙기 죄송하다 못해 지금 당장 실례했다며 도망치고 싶은데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무공은 없나?

내성적이다 못해 지금 잘못 하나 크게 저지르고 온 아?들에게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가혹했다…….

# 제..젠장 살려줘용

아임 아임컴백!!!

situplay>1596792071>990
>>990

중원의 호령에 호북선가의 가주가 호응합니다.

"옳다! 항복한다면 자비롭게 대우해주마!"

그 속은 아마 아닐테지만...뭐 어쩌겠습니까! 정파인 이상 내뱉은 말은 지켜야할겁니다.

그러나 중원의 문제는 아군 또한 피해를 꽤 크게 입었다는 점입니다. 아군 또한 중원을 두려워하고 뒤로 물러날 기세입니다.

"이 놈들! 뭣들하느냐!"

호북선가의 가주가 호통을 치자 그제서야 다시 앞으로 오지만 아군의 기세도 완전히 꺾여있습니다!

"이런 빌어쳐먹을!"

중원의 혀놀림에 감탄한 사파의 고수가 기어이 앞으로 나옵니다. 그녀가 들고 있는 무기는 검....이 아니라 뭐야 저게?

창?

창입니다! 그것도 사람 두 명을 합친 것만큼이나 긴 창!

"모두 뒤로 물러나라!"

그리고는 크게 외치더니 창을 한 팔로 들고 중원을 향해 겨눕니다.

"정파인이면 일대일 비무를 마다하지 않겠지! 너와 내가 승부를 보자!"

야비한 행동을 잘 하는것처럼 잔머리도 잘 굴리는군요!
그러나 방심하지 마십시오!

상대는 엄연한 '절정고수'입니다.
결코 쉬운 싸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situplay>1596792071>995
>>995
"강신도령이 누구여?"

한 손님이 묻지만 다들 아묻따하며 대충 흘려넘깁니다.

"도령은 한....100년 쯤 됐지?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아직 농사일을 하실 때라고 하셨으니까....100년은 좀 넘었을거여."
"그 때 웬 꼬맹이가 와서 떽떽거리며 물길을 터줬다는디. 그 때부터 이 마을이 제대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긴 허지."

객잔 주인이 수염을 쓸며 말을 받습니다.

"그렇지. 그래서 우리가 항상 제일 좋은 곡식과 고기와 채소들을 가지고 바치고 그랬잖은가? 도령이 있은 후부터 평작인 적은 있어도 흉년인 적은 없었으니 말일세."
"그래도 요즘은 워낙 세가 흉흉하니 원..."

situplay>1596792071>1001
>>1001
질문권을 정말로 사용하시겠습니까?

>>7
"왔느냐."

제일상마전은 아무렇지도 않아보입니다.

"마침 잘 왔다. 다들 물러가도록."

그러자 시녀들이 허리를 숙이며 물러갑니다.

여전히 의자에 기대어있는 제일상마전은 재하를 보고 한숨을 내쉽니다.

"갑작스레 회식 중에 끌려갔다지?"

어...예....

구덩이로 몰아붙이면 저희에게 유리하겠지! 했는데 상어가 더 날뛰니 혼란!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김캡의 허리 이슈 때문에 오늘은 11시까지만 할게용...

"그러면 강신도령님은 여기서 뭘 받았나요?"

뭐 주긴 줬을거 아니야? 혹시 받기만 하고 '아따 내가 불안하니까 니는 여기서 뒤져줘야겠어. 이 잡요괴 짜-씩아!' 이러진 않았겠지.

#

>>12 혹시 생각해 두신 안이 있으신가용? 저는 정말 잘 모르겠어서..막막하네용

헉

개인적으로는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상어찡 날뛰는것도 혼란인데 거기에 선 문제도 겹쳐서리......!

하란주가 곤란하시다면 제가 쓸게용.

>>13 넹넹

" 드디어 나오셨군. "

중원은 가볍게 기수식을 취하고, 검을 중단세로 들어올린 채 상대를 바라봤다.
매화만개, 이십사수매화검법을 휘두르던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더라도, 이 상대는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웃고는 있으나 그 이상으로 폐에 드는 느낌도, 또한 감각도 썩 좋지는 못하다. 그러나.

이겨야 한다.
그래야만 하는 전투다.

" 요녕성의 모용세가, 소가주. 북천독수 모용중원이오. 그대의 이름은? "

자세를 취하고 반격을 준비하며 중원은 이름을 묻는다.
# 만약 바로 들어오지 않으면 잠시 기다리고, 들어온다면 화석도 - 성월도로 수비를 시도하며 순간 흐름을 당겨 검날을 쳐내길 시도해봅니다.
14/160

#미사하란주가 질문권을 정말로 사용합니다

"신 재하 제일상마전을 뵈옵니다."

나만 이런 거냐고, 나만 이런 거냐고…… 재하 속으로 비명 지르려던 것을 꾹 참고 응당한 예 갖춘다. 시녀들 물러갈 적에 재하 시선 피하고야 만다. 혼나겠구나. 뭐, 혼나는 것이야 익숙하지만 이런 부류의 혼남은 여즉 익숙하질 못했다. 아니, 익숙해지는 것이 이상하긴 한데.

"……예에.."

우아함은 배어있으나 조금 어색한 것이 제가 무슨 잘못 저질렀는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아니,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저도 그렇게 될 줄은 몰라서.. 그런 말은 차마 할 수가 없으니... 응... 사고 치긴 했지...

"……죄송, 합니다."

# 죄송해요 압바...

>>20 감사합니다.....

음 일단 하란이가 구덩이를 벗어난다까지는 답이 정해진 문제 같아요..! 하란이가 따로 탈출기가 없다면 그냥 여의주를 구덩이에 두고 나오는 방안은 불가할까요? 여의주를 품든 뭘 하든 하려고 구덩이에 상어가 머물러주면 위에서 때릴 수 있을 거 같은데

하지만 질문권을 쓰는 것도 분명 하나의 선택..! 결단을 내리셨다면 따를 뿐입니다!

>>14
"뭐..."

객잔 주인이 턱을 쓰다듬습니다.

"우선 곡식을 받았지. 또 과일과 채소도 받았고. 하루에 한 번씩 고기도 올렸네. 1년에 네 번씩 제사도 지냈고..."
마을 주민들로서는 나름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다는듯 열심히 말을 합니다.

"도령이 수원을 깨끗하게 해야한다고 할 때 마을 장정들이 가서 힘 좀 쓰고. 또 도령을 찾아오는 다른 이상한 자들도 마을 사람들이 힘을 써서 쫓아내고 보호해주고 그랬지 음."

>>19
"내 이름은!"

여고수는 창을 들고서 정면을 겨눈뒤에 외치듯 말합니다.

후웅 - !

"안알려준다 짜샤!"

그리고 곧바로 공격이 들어옵니다!

흡...!

중원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창을 간신히 옆으로 쳐냅니다. 그러자 곧바로 창이 반바퀴 빙글 돌더니 중원의 정수리를 향해 떨어져 내립니다!

저 여고수 성격 맘에 드네용!

"헤에... 그렇군요."

흠, 그래도 뭐 염치없이 받지만은 않았나 보네요.

그런데...

흠... 수원을 깨끗히? 보호해줘? 이거...


'생각보다 약한건가? 그러면.'

죽일 수 있나?

#감사 인사 후 잠깐 주인에게 나갔다 온다 하고 나감

확실히, 강한 힘이다. 그러나 어떻게 본다면 기교적이되. 그 거리를 운용할 수 없다면 약점이 보이는 듯 싶었다.
기회는 단 한 번이다.

# 상대의 창이 정수리를 향해 아주 가깝게 떨어지는 순간, 건곤대나이 - 쳐내기를 통해 창을 검면으로 밀어내면서 번뇌팔보로 앞으로 내딛으며 화석도 - 석도난도를 사용합니다.

내공 9/160

>>2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4
남궁 지원 37
강미호 3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5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21
재하 43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23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3
백야

사용합니다!

목상어를 이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붉은선을 지운다.
2. 푸른선을 늘린다.

핵심은 이 두 가지. 즉 막기와 공격하기 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것들을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됩니다.

레스에 #을 달고 "이렇게 움직였을 때의 결과는?"
이라고 쓰신다면 김캡이 그 상황에 맞춰 푸른선과 붉은선의 변화를 묘사합니다.
원하신다면 그 상태를 유지하며 다음 상황을 또다시 결과를 미리 받아볼 수 있으며 원치 않는다면 리셋 후에 다른 방법을 시도했을 때의 결과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목상어를 이기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광역기를 써서 목상어의 공격을 뒤덮어버리시면 해결됩니다!

절정고수들까지의 싸움이 점과 점의 싸움이라면 초절정부터는 선과 선, 또는 면과 면이나 선과 면의 싸움입니다.

하란이는 지휘 개체인 동시에 가장 강력한 유닛입니다.
가만히 서서 지휘하고 도술로 지원하기보다 직접 전선에 나서서 하늘을 밟고 오르고 검기를 남발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야견과 고불, 미호가 공격할 틈을 만들어주어야합니다!

목상어의 공격을 하란으로 막으시고 야견과 고불, 미호가 목상어에게 타격을 입히실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목상어의 공격을 하란이로 상쇄한 다음 야견, 고불, 미호의 푸른선은 여전히 남아있을테니 말입니다!

>>21
"남궁세가로 갔다는 이야기도 들었네만."

제일상마전은 한숨을 내쉽니다.

"이리 돌아온 것을 보니 일단락되었느냐?"

헉 이 말은...어떻게든 다시 복직시켜서 굴려먹겠다는 강한 의지...!

아 시뮬레이션이니까... #결과는? 이것도 가능하군용...(이마탁

과연.....하란주가 서포터가 아니라 딜러자리로 가고, 저희도 딜러 역을 해야 하는 걸로...

메인딜 + 서브딜러 vs 바론

>>27
나갑니다!

쏴아아아아아아....

수아는 다시 쫄딱 젖어버렸습니다.

>>28
터어어엉 - !

정수리와 뽀뽀하기 직전의 창을 중원이 검면으로 쳐냅니다! 동시에 앞발을 내딛으며 검을 빠르게 휘두릅니다!

"흐읍...!"

타탁! 탁!

여고수는 창을 중원이 막아내며 위로 쳐내자마자 뒤로 뛰면서 창을 하늘로 던집니다!

화악 - !

강맹한 일격이 여고수의 허리춤을 스쳐지나갑니다!

사락.

옷자락이 잘려나가고 여고수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창을 잡아챈뒤 곧바로 중원의 의수가 있는 쪽을 향해 찔러갑니다!

벌써 거기까지 퍼졌어? 재하 눈 순간적으로 홉뜨니 제 주군 앞에서 거짓말은 영 못하겠거니 싶다.

"……저어, 주군."

재하 눈 도륵도륵 굴린다. 한번도 이런 적 없었던 아이인데. 재하 어떤 상황에서도 초연하려 하지 않았는가!

"일단락은 되었사오나……."

그게...

"남궁세가의 공자, 께서. 첩으로 선언을, 하시어서."

X됐다.

"안, 안주인에게, 그게, 일은, 일은 할 수 있사오나."

한번 칼에 찔려보니까 일단락은 시켜주던데... 같은 말도 횡설수설.

"죄, 죄송합, 니다."

# 엉엉

본격적인 공략은 다음 진행에서! 겠군용!

캡틴 수고하셨고 다른 분들도 고생하셨어용

11시 끝인가옹?

이리 된 김에 내공 9년 남은 기념으로 질문권을 사용할게용!

남은 9년으로 저 사파 고수를 상대할 수 있는 공략법을 요구합니다!

살아남아라 재하야....

>>34
제일상마전은 이마를 탁 칩니다.

그렇습니다.

재하의 이마가 아니라 자기의 이마를 쳤습니다.

아!
교국의 권위는 어디로 갔는가!

---

여기까지 할게용!

고생하샸어요!!!!

>>37 상대는 지금도 하고 계시는데!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질문인가용?

꽌시와 동생이 결혼하는 상황에서 모용중원이 취할 행동은?
- 동생동생아...

넹!!!

그리고 괜찮으시면 이 일 끝났을 때 어떤 영향이 생길지 조금만 여쭙고 싶어용...

아아아아아아아아-

오늘 수고 많으셨서용!!!!!

진행 고생하셨어요! 제일상마전이 이마를 탁 칠 만한 이야기가 맞긴 한 것..

>>43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내공 회복시켜주는 아이템 냠냠하시구...
지금 내공이 너무 없어서 그 방법 외에는 비기는게 최선이에용!

이 일 끝나고나면 중원이는 명성과 악명이 동시에 오를것

압바 이마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압바 미안해..!!!! 그렇지만 재하가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었는데 남궁공자가 그 알잖아요 아빠 ㅠㅠㅠ 하필 저기서 끝나서 무협웹툰 가벼운 막컷 느낌이라 웃겨서 죽을 것 같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고생하신 것...!!!

그러면 저 진여아홍 하나만 구매처리 해주실 수 있을까용?

동생동생아... < 아!!!!!!!!!!!!!!!!(비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중원아......... 형아 미안해요~!!!!!(오열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54
남궁 지원 37
강미호 35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5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21
재하 43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23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3
백야

아니 정파놈들 왜 쪼는지 이해가 안 가용.
니들이 그렇게 도와달라고 해서 내가 어!? 천하평정 화석86년낙하도 날려줘, 적 본진도 흐트려줘, 풍둔 조동아리술로 적과 1대1도 떠줘, 심지어 내가 무릉도원 아이템 50개 쓰느라 기연도 못 사게 생겼구만!!!

>>51 >>>아군도 피해를 입음<<<

.

아니 하지만
하지만!!!!!!

아닌가?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잔혹한 모용세가의 소가주라면 이후에 가주되더라도 프레임 오지지 않을까?

교국의 권위를 찾아용...나이 미상 성별 미상...

이번주에는 몬가몬가 새로운걸 엄청 많이 체험한 느낌이네용 홍

교국의 권위...

재하: (저도 가기 싫었는데 죽여버린다고 하는 걸 어떡해요... 사실 이미 한번 죽었어요... 같은 억울함을 토로하면 뒷목 잡을까 말을 아낌)

그래도 궁금했던 무공들은 다 써봐서 좋아용.

캡틴 이제 그러면 여아홍 사용 기준으로 이길만한가용?

그냥... 40턴 초장기전투각을 볼까용...?
은 근데 그러면 그냥 능욕처럼 보이겠죵...

둘이 비슷한 수준이라 제법 명경기가 펼쳐질것! 조금 실수하면 바로 나락이에용!

끼에엑 잠들어 버린 것

둘이 비슷한 수준
- 너도 절정 초입이니!?

갑자기 반가워진거예용!

크윽 월요일 싫어

저두용

저두용....

월요일.. 싫어......(눈물)

목상어가 여기저기 물어뜯는거 보니 물어뜯는 무공도 있을까 궁금해지네용..!

앙냥냥

김캡틴 김캡틴 신나는 노래 김캡도 한 번 불러봐용~~~

situplay>1596792071>838 재하

"그렇지요오ㅡ 그렇지요오ㅡ 분명 꼬옥 들 거랍니다아ㅡ"

네가 실실 웃었다. 너는 두 눈을 천천히 깜빡이더니, 말을 늘리기 위해 으음ㅡ 하고 비음을 흘렸다. 뭐가 좋을까, 네가 좋아하는 것을 돌아보자.

도박. 지금? 지금은 도박이 끌리지 않는다.
술. 아하. 이것도 좋지.
또 다른 패악질. 완전 좋지!!!

"그럼, 이번에 하와 갈 가게 갔다가 잠깐 기분 전환을 좀 할까요오ㅡ?"

패악질을 또 부리러 가려고 작정했구나. 너는 생각만해도 재미있겠다는 듯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여기엔 의외로 하릴 없는 사람이 많거든요오ㅡ!!"





situplay>1596792071>909 야견

"아야....."

다리가 걸린 네가 끙, 앓는 소리를 냈다. 그리고 씩 웃더니만은, 다시 야견에게로 다가갔다.

"그거 압니까? 독은, 알지 못한 채 퍼지는 법입니다."

네가 웃으며 말했다. 여전히, 네 내공엔 독기가 서려있다.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오?"

네 손이 백동낭으로 향했따. 마치, 곧 독을 하나 조제하려는 것처럼.

까요오오옷! 야밤에 갱신하고 가욧!

김캡틴 김캡틴 신나는 노래~ ....뭔가 중독성 있어!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미호주!

패울부의 공간선술은 상대방의 선을 맘대로 비틀고 꺾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떠오르는거에용 으아아악 졸려

마음에 꼭 들면 서로 호갑투를 끼고 있을 터이니, 그렇다면 우정 호갑투를 맞추는 걸까? 그리 생각이 흐르니 어쩜 이리도 좋은지. 상공과 좋은 사이라는 명확한 증표라곤 본인의 아끼던 비녀 하나 주는 것밖에 없어 살짝 적적하던 찰나에 친우와의 우정의 증표가 들어차면 어찌 기쁘지 아니할까! 재하 고민하는 것에 같이 기다려주듯 눈 살갑게 휜다.

"그럴까?"

패악질이구나. 패악질이야, 재하 작은 일탈에 살갑던 미소 가늘게 변모한다. 제 상공, 밀애하던 연인에게 감히 보여줄 수 없는 날것의 표정이다. 가늘게 뜨인 눈이요 입매 마치 여우 같았으니. 아랫입술 깨무는 모습에 오늘도 뒤엎는 것 즐거웁겠단 생각이 가득 들어찬다.

"아무렴 하릴없는 자들 있다면 그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옳은 법……."

하릴없는 것들. 무지몽매한 자 일깨우러 가는 것이니 내 벗이 하겠다는데 누가 말리랴. 재하 짐짓 쾌활하게 목소리 높였다.

"당연히─ 가야지!"

내 바라는 것이라면 목이라도 축이고 갈까 생각은 하였건만 안 되겠다. 엎으러 가야 직성이 풀리겠다. 이리 즐거운 것을 목전에 두고 어찌 편하게 목을 축여. 다 엎고 마시면 모를까! 재하 어서 가자는 듯 살갑게도 붙어온다. 저잣거리의 상인이요 왈패 곡소리 높아질 것만 같다…….

// 슬슬 다 엎어버렸단 식으로 막레할까용...?! >;3

갱신..! 사실 맞아도 안 죽을 만큼 단단하면 상대의 선은 무시하고 내 선만 이으면 되지 않을까요

>>72 ...! 훌륭한 무림인의 자세인거에용

피하려 들어도, 정면으로 맞서려 들어도, 상대방의 움직임에는 변화가 없다. 마치 부처님 손바닥 위의 제천대성이 된 기분. 야견은 지독한 무력감에 전의를 잃고 만다. 주머니로 향하는 상대방의 손에는 그로서는 알 수 없는, 아니 알고 싶지도 않은 지독한 독이 서리기 시작한다.

“아아....! 아아악!!!”

두 손을 교차해 독기를 막아보려하지만, 부질없는 노력일 것이다. 그만큼 절정과 일류 사이에는 높디 높은 벽이 있으니.

/처! 형! 막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막레는 재하주 레스로 하면 될 거 같아! 야견주 막레는 내가... 토요일에 줄게!(퀭)

사유: 미호주는 금요일 야근이다^^....

>>75 알겠어용!!!

중간고사 시즌인것!!!

열어분...제가 중간고사 시즌이라 내일은 진행이 어려워용...끄앙..

넹넹! 시험 잘 보고 오시길!

시험 잘 보고 와 캡틴!!!!

A+ 4.5 기원이에용!

대사건 끝나면 뭘할까용....
1. 기연 써서 소림사에 수련하러 간다!
2. 파계회랑 절찬 대립중인 구랑파랑 싸우러 간다!
3. 절정까지 오르고 벽촌에서 은퇴하며 유유자적 라이프.

여러분도 추후 계획 있으면 말해줘용!

미호는... 미호는.... 얜 뭐가 있지...? 나도 모르겠네... 얘에게 계획이란 건...
1. 임무를 한다!
2. 술을 마신다
3. 이유없이 마음에 안 든 상대방을 팬다
2. 다시 술을 마신다
3. 패악질을 부린다
2. 술을 마신다

이 무한반복 같은데.... 겸사겸사 기연으로 또 요괴 컬렉팅을 해볼까...(?

쌓인돈+묘역에서 꼬불친돈으로 용궁내정 돌려야 해용.. 대만도..

초절정 되었으니까 수련하고 새 선술도 먹고 하란이 파워업 해야해용 솔직히 개천궁이 혈검문만치 크는것보다 하란이가 화경되는게 더 빠름(?)

>>82 저도 소림사 가보고 싶네요 마루에 앉아서 풍경소리 듣고 향냄새 맡을래용

>>84 "취권"

"흐응, 죽지 않을거요."

네가 히죽 웃었고 야견 쪽으로 시야를 맞추듯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재미있는 자라,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그렇지?

"그래도 당신이 만독불침이면 얼마나 좋을까."

살수 입장에서나 만족스러울 말이었다.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야견을 둔 채, 슬쩍 몸을 비꼈다.

"재미있었소. 자네도 재미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나중에 또 한 번 놉세."

이봐.

//막레다!!!! 돌리느라 고생했어 야견주! 우리 야견이.. 야견이 미호 이기자..!!!(울음)

그럼 저희 정파 사파 천마신교 다같이 소림사 가볼까용 ?

>>87 혈승 두둥등장인거에용

>>86 고생하셨어요 미호주!! 덕분에 독훈련 빡세개 하네용!

>>85 >>87

호에에에엥! 소림사에 모든 진영 집합!?

근데 사자후를 꼭 배우고 싶은데 그럴라면 역시 소림사에 가야 하나..!!!

기연도 필요한 것이에용

혈승을 찾으셨나용??

앗 소림사 좋아하는 김미카엘주가 나왔서용(?)

소림사에 사파나 마교쪽 사람이 들어가면 혈승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생각나서 해본 말이에용

[김미카엘:김캡의 오너캐(??). 스님이다(???)]

>>92 홍홍홍 정답이다 이거에용~~~

혈승이 뭔가유! 도와줘여 무림 지식인들!

살인을 허락받은 소림사의 전투병기들 ...

한마디로.....
혈승 = 종교에 귀의한 강미호
로 이해하면 되는거지?

혈승 금각대사 방성직
불가인 소림사는 원칙적으로 살인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림의 일은 목숨으로 은원을 갚고, 해결해야하는 일이 상당수 있지요.
그래서 소림사는 '혈승' 이라하여 살계를 허락받은 무승들을 키워내곤 합니다.
그 중 금각대사 방성직은 혈승들의 우두머리이자, 조직의 이름 자체를 별호로 지닌 무서운 인물입니다.
소림방장 금호대사의 사형제인 방성직은 백보신권과 나한진, 금강공 등의 소림의 각종 절기와 신공들을 대성하였으며 그 스스로도 화경을 목전에 둔 고수입니다.
어릴적 부모를 모두 사파에게 잃은 그는 사파에 대한 맹목적인 적개심과 살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수행이 깊어지며 살심을 다스리고 있으나, 사파가 자신의 눈 앞에 뜨면 곧바로 목숨을 빼앗으려들기도 합니다.
현재는 자신의 뒤를 이어 혈승을 책임질 제자들을 살피고 있으나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전해집니다.

원칙적으론 살인 안된다 해놓고 사실 할거 다하는 소림사..,
석가님이 보면 죽비로 뚝배기를 치실 것(??)

>>95 >>97 >>98

뭐야 소림사에 왠 사파가 있는 것....!!!

좋아 결정했어용!!!! 대사건 깨고 나면 방성직 할배에게 기연을 쓴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목요갱신!!!

시험...조졌지만 일단 중간고사가 끝나써용!!!!

콩그레츄레이숀!

푹 쉬세용!

오랜만에 갱긴

어서오셔용

갱신..흑흑 이번 주는 못 올 예정..

홍홍 오늘만...! 버티면 주말....!!!

이번주 일요일 시험이라 못 와!!

갱신이에용...ㅜㅜ

머야 살아있었구나

끼요오오옷 퇴근!!!!

다들 이번주 어떻게 보내셨나용!!!

모오닝 갱신인데 비오는 것 ㅠㅠ

미호주 등장!! 비 엄청온다... 거의 무슨 장마 수준...(흐릿)

나는 지금 이번주 일요일까지는 자격증 공부에 매진할 예정:3 JLPT 더 준비해야 하는데!!! 이번 7월 시험인데 여기랑 현업에 집중하니까 내던지게 되네.. 음믐므... 이거 6월부터 한 달간 빡세게 해야 할 판이구만(흐릿)


그리고 나는 이만 가본다!!!!

파이팅 !!

무운을 비는 것!

내일 진행을 하려나요?

우와 너무 졸려....
>>115 아직은 모르겠네:3

　　　 　 　 　 　 r､、
　　　 　 　 　 　 }､__ヽ　 　 _. . .-‐: : : : : : : ‐-. . _
　　　　　_､-─‐' ｰ　ﾉ. .: ´ : : : :/: : : : : : : : : : : : : ｀: : .､ 　 　 　 　 　 _
　　　,.イ {　{　 ､__ ／: : : : : : : /: : : : : : : : :＼: : : :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 : : :', : : : : ‘，: ／¨7=-/￣　＼
　　　 寸､＿_／: : : : : : : : :／ﾉ: : : : : : : : : : : : ',: : : : : :∨ 　/　　{`''ｰ'''ﾞ ﾉ＼
　　　　 ＼／: : : :/: ──‐匕 { : : : : : : : : : : : : |: : : : : : Ｖ /　　八ー‐''"　ﾉ 丶
　　　＿_,/: ;ｨ : : : : : ／＿＿　､: : : : : : : : : : : : |: : :rヘ: :∨ 　 /　丶─‐'"　 ﾉ }
　　　＼/: / {: : {: : :((((￣￣))))＼: :＼ : : : : : : r'⌒ l7 ⌒L 　 {　　{ ＼￣￣　ﾉ
　　　　 |: {､人: : :ノ　ヾ===彡'　 　＼ : ＼: : 人|＼ﾞ　　"／=ミー‐-=ﾆﾆﾆこシ
　　　　 ∨/: : )´　　　　　　　　　 　　＼: : _/ﾆﾆV:＼／: }　　 `''く: : ＼
　＿r､、/ : : : {　 u　　　, ～～～､、　　ヽ{ニニﾆV : : : :/─=ミ--｀丶､＼
くlニﾆﾆ{: : : : :.丶、　 　 {　　　　　　￣⌒`{ニニニ∨: :./＿　　　 _. . ＜ : ＼
　＼ニ八: : : : : : : :＞　入　　　　　　　　　VニニﾆﾆV/＿_ . r.＜ﾄ､: : : : : : : ＼
　　 ＼ノ ＼: : : : : : :|／ 　 ≧==‐- 　 ＿_八ニニニ=}: : : : : ｀lヽ: ﾉ: : : : : : : : : :＼

오랜만에 갱신이에용. 오늘 진짜 D지는줄 아..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4,5월은 봄이라 그런걸까요. 유달리 부산스럽기도 하네요 홍홍!

aa랑 글 분리하는거 어떻게 하는 거예용?

.aa 이렇게 써용! aa.

다들 반가워용...🫠

2시 반!

14시 30분

넹넹 알겠어유~~ (일어나서 집청소하면서)

(퀭)

목상어 공략은 하란이가 목상어랑 정면승부하면서 공격을 전부 받아내고 야건미호고불이 공격하는 식으로 가면 되려나용..

혈관에 있는 카페인이 제게 속삭이고 있어용.
자라고...

오늘 시험이라... 나는 참가 못하니.....
대신... 미호를 잘부탁해(꼬르르륵)

>>124 홍홍 고불주도 참가 힘드시다고 하니 이렇게 버텨보는 수 밖에...!!

오늘 그럼 실진행.. 5명 아닌가옹...

헉

호엥엥

왜 석가장주의 향기가 나죵...?
윽.. 20년 내공으로 화석도 써야할 것 같아용...

우선은......공격에 대비하는 레스를 쓰겠읍니다 하란주!

>>132
앗 그 하란이가 광역기로 목상어 광역기를 맞받아칠때 야견고불미호한테 파란선이 생기지 않을까 시뮬 먼저 돌려보는건 어때용? 방어는 하란이가 하면 되니까..!

홍홍 오신분들 반가워용 일단 밥부터 마저먹고 와야지

>>133 네네. 그럼 레스 쓰는거 반응 보고 움직일게용...!

헉 자다가 지금 깻어여

3시 반에 오면 될까용?

10분 정도만 늦출게용....! 분명 1시 40분에 알람을 맞췄는데...

어서오셔용

졸려..
지금깪어ㅡ..

얼마 안남은 것

#검막으로 목상어의 공격기를 방어하고... 야견고불미호에게 파란선이 생기는지 시뮬을 돌려봐용

# 진여아홍 사용

"오늘 하루도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 천마님께 기도를 올려용

이전 스레
-다시 나가서 홀딱 젖음

쏴아아...

다 젖어버렸네요.

그래도... 흠. 괜찮아요.

수아는 그런 생각을 하며 강신이 사는 강. 마을 사람이 이야기했던 댐을 지으려 한 강을 향해 발을 옮깁니다.

방향은... 이야기할 때 들었지 않을까요?

#강으로 이동 괜찮음?

>>141
검막을 사용합니다!

콰과가가가가가가각 - !!!!

목상어와 검막이 서로 부딫히며 거대한 굉음이 일어납니다. 하란은 눈을 찌푸리며 안력을 돋웁니다.

셋에게 희미한 파란선이 보입니다. 목상어의 양옆과 배 아래로 향하는 세 개의 푸른선입니다.

>>142
사용합니다!

현재 내공을 계산해주세요!

>>143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144
강으로 이동합니다.

비를 계속해서 맞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번에 감기가 걸려버리겠지만 수아는 일류의 무인.
이 정도로 병을 얻지는 않습니다.

...

강에 도착한 수아는 한숨부터 내쉽니다.
강은 금방이라도 넘쳐서 홍수가 날 것만 같은 상황입니다!

이걸 이대로 건너려면 못해도 절정 고수는 되어야합니다.

파란선이 셋...! 야견고불미호가 세 선을 공격하게 만들면 되나보네요!

하란주가 괜찮으시면 저는 공격레스 쓰겠습니다!!

이건 절대 못건너죠. ㅋㅋ

스으으읍

수아는 숨을 들이키고...

"강신도령님!!! 혹시 계신가요!!!?"

엄청나게 크게 소리칩니다!

#1트

# 사용 후 내공 84년! 번뇌팔보 - 백팔번뇌를 밟으며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방어에 집중한 채 천재의 판단으로 적의 스타일을 분석해봅니다.

82/160

>>146 좋아용 가봅시다!

#한마신공 수련 !

야견은 목상어에게서 느껴지는 흉흉한 기운과 동시에 검을 휘두르는 주선생(하란)의 모습을 본다. 나 혼자라면 저 파도같은 목상어에 부딫혀 날아가겠지만, 주선생과 다른 이들이 있다면...! 야견은 달려오는 목상어의 배 아래를 향해 지진격의 정권을 꽂아 넣습니다!

추혼법권 8성 지진격
내공 18/30->8/30

>>147
'도령'을 찾아봅니다.

...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아까의 문답들을 살펴보았을 때 도령이 지내는 거처는 따로 있습니다!
그 곳으로 찾아가는게 도령을 찾는 빠른 길입니다!

>>148
쿵!

한 번의 진각을 밟으며 중원의 안광이 형형하게 빛납니다.

상대의 스타일을 알아내고자 시선을 집중합니다.

"뭘 그리 보나!"

콰아아앙!

상대의 일격이 날아들고 중원은 한 걸음 물러섭니다.

패도적인 기운.

후웅 - !

이어지는 연격에 중원은 옆으로 한 걸음 다시 움직입니다.

쾌의 묘리.

따아아앙 - !

중원은 더 이상 회피하다간 수세에 몰릴 것을 직감하고 상대의 공격을 검으로 막아섭니다.

웅웅웅....

그러자 상대는 곧바로 뒤로 훌쩍 물러나 자세를 재정비합니다. 이 거리에서 중원의 공격은 쉬이 닿지 않습니다...

모든 분석을 마칩니다.

상대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짧고 빠른 보법과 연격을 내지르는 '쾌검수'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공격의 흐름을 맺고 끊는 법에 자신이 있으며 간합 차이를 이용해 우위를 가져가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149 하잇 알겠습니다!!

>>150
20%

아차차! 고걸 몰랐네 ㄹㅇㅋㅋ

수아는 당장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

미사하란
꼭 바둑같다. 내가 이곳에 두면 상대는 저곳에 둔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 둔다. 예측과 예측이 맞물려 미래를 보게 한다. 목상어의 공격을 검막을 이용해 방어한다면...

희미하지만, 푸른 선이 보였다. 그녀는 앞으로 나서 망설임 없이 검을 세웠다.

---

야견
야견은 목상어에게서 느껴지는 흉흉한 기운과 동시에 검을 휘두르는 주선생(하란)의 모습을 본다. 나 혼자라면 저 파도같은 목상어에 부딫혀 날아가겠지만, 주선생과 다른 이들이 있다면...! 야견은 달려오는 목상어의 배 아래를 향해 지진격의 정권을 꽂아 넣습니다!

추혼법권 8성 지진격!

---

#미사하란 검막으로 목상어의 광역기 방어 107/125
#야견 푸른 선을 따라 목상어의 배 아래를 향해 지진격 8/30
#고불 푸른 선을 따라 목상어의 왼쪽에 파쇄타 19/30
#미호 푸른 선을 따라 목상어의 오른쪽에 살천회류 화우 93/105

어어억... 갱신...

>>157 (토닥토닥) 귀환 축하하는 것이에용...

#한마신공 수련 !

저 목상어는 상어 영혼이 깃든 언데드 같은 느낌인데......

추혼일권이 데미지를 입힐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끄응...(골똘)

>>155
아까 얼핏 들으며 기억해둔 장소로 달려갑니다!

착착착!

진흙이 튀면서 옷이 더러워지지만 어쩌겠습니까!

한참을 달려가자 마을에서 좀 떨어진 산기슭에 도착합니다.
창으로 휙휙 나뭇가지들을 쳐내자 작은 사당이 하나 보입니다.

저 곳에 도령이 있을겁니다.

>>156
하란은 여전히 검막으로 목상어를 방어합니다!
허나 문제가 있습니다. 점점 목상어의 힘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하란의 눈에는 다시금 거대한 붉은 '면'이 주변을 온통 뒤덮는 것이 보입니다.
어떻게든 빨리 해결해야만 합니다!

파아앙!

세 명의 무인이 세 갈래로 나뉘어 달려나갑니다.

야견은 앞으로 달려나가다 허리를 뒤로 확 젖히더니 그대로 아래로 누워 목상어의 배 아래로 들어갑니다.
목상어가 그것을 눈치채고 방어하려 할 때 고불과 미호가 양쪽으로 달려나가며 팔을 휘두릅니다.

휙휙휙 - !

먼저 미호의 팔이 움직입니다.

살천회류 - 화우

파파파팍!

목상어는 지느러미를 한 번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미호의 공격은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습니다만, 간발의 차로 늦게 날아온 고불의 공격에는 지느러미를 한 번 움직입니다.

추풍쇄 - 파쇄타

터엉 - !

방패에 막혀 떨어져나가듯 쇠사슬이 힘없이 허공을 향해 납니다. 그 때 야견은 이를 악물고서 목상어의 배 아래에 도착해 자세를 잡고 위를 향해 뛰어오릅니다!

추혼법권 - 지진격

꾸웅 - !

웅웅웅웅....!

주변을 뒤덮은 '붉은 면'이 조금 희미해집니다! 이 정도라면 하란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홍홍! 하란주! 대응하시는 동안, 저 내공 회복해도 되려나요? 지금 내공이 8이라서...!

"계!신!가!요!? 강신도령님?"

#

>>159
22.5%

"수련만이 살길이다 !"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약하다 !
그리고 시간도 더 적게 사용했다 그렇다면 수련으로 따라잡는다 !!

# 한마신공 수련 !

2.5%라니! 험난한것!!

어 근데 가챠라고 생각하니 확률 혜자인게?

>>162 알겟서용!

제일상마전은 이마를 탁 칩니다.

그렇습니다.

재하의 이마가 아니라 자기의 이마를 쳤습니다.

아!
교국의 권위는 어디로 갔는가!

---

교국의 권위를 찾습니다... 나이 성별 미상... 재하 이마를 탁 치는 모습에 피했던 시선 다시금 데구르르 굴려 눈 내리깐다.

"……죄송...합니다... 가서, 얘기를 나누고 정리하려, 했는데, 칼에 찔려 깨어나 보니까, 그렇게 된지라, 그게."

나도 이렇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지... 그냥 가서 얘기만 하고 정리하려 했더니 갑자기 칼빵맞고 깨니까 첩이래... 횡설수설. 가출하고 돌아온 뒤 아빠 앞에서 아니 내가 가출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었어…… 그 사람들이…… 같은 억울함을 토로하듯 변명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단 맞긴 하지만, 재하 입장에선 정말 맞지만!

"……."

다시 죄송하다 하면 쓰러지겠지?

# 하계압바 되게 착하네요 저였으면 등짝스매시부터 갈겼는데 자기 이마만 탁 치시네... 압바 그런데 진짜 ㅠ 나도 일케 될줄은 몰랐어 ㅠ!

손에 느껴지는 아릿한 공격들로 중원은 상대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압박과 억제, 그를 통해 흐름을 가져가는 전투의 방식. 사파의 그것과 어울리는 억세고 강대한 무공이라 봐도 좋았다.
그래. 결국 전투 역시 이와 다름이 없음이다. 초절정 고수의 눈에는 푸르고 붉은 선들이 보인다 하던데, 아마도 지금 중원과 상대를 바라보면 상대의 선이 자신에게 닿는 형세가 더 많을 것이다.

검을, 조금은 억세게 쥐었다.
패도를 걷는 검이라면 이쪽도 만만치 않은 검이 있다. 어디. 그 쪽이 그리도 흐름에 자신이 있다면.

" 아무것도... 아니외다!!! "

어디 이 모용의 중원을 상대해보라지.

한 걸음을 딛고, 번뇌팔보를 걸으며. 탁발호장신공의 공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들인다.
상대가 무기를 휘두르는 순간이 기회이고, 그 기회를 놓칠 만큼 미련한 이는 아니다.

오른 다리로 축을 잡고, 왼 다리를 휘두르면서. 빈 무게는 대검으로 축을 잡길 시도한다.
그리고, 상대에게 짓켜들며 검을 휘두르는 것이다.

첫 검은 위협적으로, 이전과는 방식을 다르게.

# 탁발호장신공 - 탁발채와 번뇌팔보를 통해 속도를 최대한으로 늘린 상태에서 상대가 자신에게 공격을 치닿고 들어오는 순간 기꺼이 그 안으로 파고들면서 건곤대나이 - 쳐내기로 발로 적의 공격을 쳐내면서 북위검 - 무도를 휘두릅니다.

내공 77/160

#미사하란 목상어의 붉은 면을 상쇄시키기 위해서 용선술 구염진이 효과가 있을지 시뮬레이션
#야견 내공 회복!

>>170 #그러니까 붉은 면을 하란이의 파란 면으로 완전히 덮어서 상쇄시켜버릴 수 있는지 이런 말이에용!

".......!"

야견은 상어에게 자신이 주먹이 먹힌 것, 그리고 주선생이 그에 대비해 공격을 막으려는 정면승부의 태세를 띠는 것을 보고, 최대한 멀찍히 떨어져 공격의 영향에서 회피합니다. 동시에 내공을 회복합니다.

- 하란을 믿고 내공 회복

>>163
강신도령이라는 자는 없습니다!

'도령'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사당 안 쪽에서는 바람소리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직접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제일상마전 - 레스주 보정으로 가장 강력한 성장을 하게 된 대가로 살면서 몇 번이나 겪을지 모를 법한 개꿀잼파티 다 겪는 중

계신가요오오오...?

수아는 목소리 늘리며 안에 살금살금 들어가 주위를 둘러봅니다.

있나?

#

제일상마전 인간극장인것!

살면서 여자 문제는 겪어봐도 남자문제를 겪는데다가, 심지어 자기 부하가 첩첩이 될줄은 몰랐겠죵...

자기 부하가 남궁세가의 첩으로 들어감
근데 첩의 부인이면 첩첩 아닌가? 하는 중원주의 개환장 정신상태

>>165
25%

>>168
"이미 벌어진 일이다. 이를 탓해보아야 어찌하겠는가?"

제일상마전은 그리 말합니다.

"우선 일선에 복귀하라. 책임은 내 나중에 특별 임무를 내려 스스로 반성하도록 하겠다."

제일상마전의 자비에 감사합시다!

>>169
이번에는 중원이 먼저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흥!"

상대는 그러자 원을 그리듯 옆으로 회피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중원이 아까와는 다른 속도로 보법을 밟으며 달려오자 상대는 눈을 찌푸리더니...

그대로 아군의 진형 쪽을 향해 달려나갑니다!

때아닌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속도에 있어서 상대가 우위에 있는 상황. 사파는 정파처럼 이렇게 정면으로 달려와주는 상황을 제일 기꺼워하기 마련입니다!

>>171
야견은 내공 회복을 시작합...니다만, 그 자리에서 시킬까요?

용선술 구염진은 훌륭한 대처 수단입니다. 가능합니다!

>>살면서 몇 번이나 겪을지 모를 법한 개꿀잼파티 다 겪는 중<<

웃다가 커피 엎을뻔했어용 아 아 악 악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야견이 저 뒤로 가서 내공회복하고 와야할 것 같아용~!

"25% 정도 된 기분이다 !"

지금까지한거 4번만 더하면 된다.

# 한마신공 수련 !

하란주. 야견 내공 회복 취소할게용! 구염진으로 가드한 다음, 남은 내공으로 공격하면 될 것 같습니다!

>>178 첩첩산중이네...(이런 발언)

>>181 알겠습니다. >>183 말고 말씀하신대로 할게요~

야견은 공격권에서 최대한 거리를 벌린 뒤, 저만치 떨어져서 내공을 회복합니다.

-내공 회복!!

>>183 알겠서용 일단 구염진으로 공격 파훼하고 다시 선을 관측해볼게용

??? 아 레스가 꼬였어용 >>183 대로 해도 괜찮아용 야견주!!!

>>175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을 찾아봅니다.

휘이이이이이이...

스산한 바람만이 지나갑니다.

잉. 진짜 아무도 없나?

- 넌 뭐야?

뒤에서 갑작스레 성별을 짐작할 수 없는 어린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182
중세 중국에서 퍼센테이지를 언급했습니다!!!

이게 무슨 참담한 일이란 말입니까!

사실 딱히 그렇게 참담하지는 않구요. 그냥 김캡이 제정신이 아닌 것 뿐입니다.

27.5%

다들.. 다들 힘내라...!!ㅠㅠ

"수련이야 말로 나의 즐거움"

"신앙이야 말로 나의 행복함"

"천마님은 평생 나의 거룩함"

# 한마신공 수련 !

# 화석도 -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시전하려는 듯 하늘 높이 검을 치켜들다가, 순간적으로 오른발로 축을 밟고 상대의 아슬아슬한 상대의 공격을 유도해봅니다. 만약 상대가 자신을 공격하려 시도한다면 그에 맞춰 단 한 번의 기회를 봐야만 할겁니다.
건곤대나이 - 회천종을 통해 상대에게 공격을 되돌리며 상대의 흐름을 억지로 흐트리려 시도합니다.

57/160

수아는 뒤를 돌아보며 말합니다.

"아! 혹시 강신도령님이가요?"

#

>>188 네 알겠습니다.

아군이 없었더라면 차라리 도산옥으로 도산지옥을 만들어버릴텐데...

>>186 취소합니다.

야견은 하란의 관측을 기다립니다.

- 대기중

목상어 너무 오래 만나서.. 정들 것 같아용...

이미 벌어진 일. 재하 두 번의 실수는 없어야겠거니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자비요 은혜다! 횡설수설, 덜덜 떨던 손에 꾸욱 힘 주어 가까스로 진정하곤 깊게 절했다.

"하해와도 같은 은혜요 자비에 감복하나이다."

특별 임무를 내려 스스로 반성하도록…… 속내로 다시금 곱씹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야만 한다. 안다. 재하 결심했지 않은가. 목숨을 몇 번이고 바쳐서라도 주군을 위해 살기로.

# 압도적 감사...!!!!!!! 엉엉 자비로우심에 절하는 거에용....

면이 희미해졌지만, 만족하지 못한다. 면을 부수고야 말 것이다. 익혀만 놓고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초식을 꺼낼 차례!

#미사하란 검막에 막힌 목상어에게 구염진 공격 후 선을 관찰해용 77/125
#야견미호고불 잠시 대기!

>197 오늘은 목상어랑 헤어질 수 있을 것인가...!

상어 멈춰!!!!!!!!!!

>>191
강건은 수련을 그만둔다.

오늘부터 수련과의 실행관계에서 벗어나
수련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수련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세상에 70억명의 수련광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명의 수련광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수련광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수련광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수련광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수련광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수련, 나의 사랑.
수련, 나의 빛.
수련, 나의 어둠.
수련, 나의 삶.
수련, 나의 기쁨.
수련, 나의 슬픔.
수련, 나의 안식.
수련, 나의 영혼.
수련, 나.

30%

>>192
두 개의 행동이 상충됩니다!
하나를 선택해주세요!

>>193
- 대체 그 강신도령이라는건 뭐야?

쪼그마한 성별을 알 수 없는 미형의 꼬마가 눈을 찌푸립니다.

>>197 (부들부들중

>>198
재하는 이제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일하러 가자...일...

>>199
구염진을 쓰기 위해선 아군을 대피시키셔야 합니다!

# 화석도 - 천하평정 화석낙하는 낚시입니다!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취하려는 듯 팔을 크게 들어올리며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고 공격이 들어오면 그때 회천종을 쓰는 것인데 안 되나요?

쩝...하란주, 일단 대피하고 내공 회복하는 방향으로 해도 될 것 같네용

#미사하란 검막에 막힌 목상어에게 구염진 공격 후 선을 관찰해용 77/125
#야견미호고불 피해욧!!! 구석으로!!!! 공격에 휘말리지 않게!!!!

>>200 원시천존이시여 제발...

묘사 썼다가 레스 꼬일수도 있으므로...! 필요할 때만 묘사하겠읍니다....

>>204 다음 야견이는 바로 내공 회복하는걸로...

" 아 ~ 아 이런 데서 수련 하고 싶지 않았는데 ! 똑똑히 봐둬라 !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라 ! 수 ! 련 !"

# 한마신공 수련 !

>>205 이대로 가죠!! 내공 회복 할 시간도 없을 듯!

누가 보면, 나보고 초절정 하라고 할 거 아니냐!

>>208 넵. 캡틴 반응하면 내공 회복할게용!

>>209 >>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이냐 이 대머리의 환영은.....

"강신江神님 아니신가요? 그리고 도령님이라고 불리신다고 들었는데... 합치면 강신도령님 아닌가요?"

갸웃.

수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미형의 꼬마... 도령을 바라봅니다.

#

한마신공을 극성까지 운용하면... 토시로가 되는 게 아니었단 말인가!

처음에는 전 저놈이 못해도 대장 급은 되는줄 알았어용.
개노쓸모만해로 유명해질 줄은 상상도 못 했지..

ㅋㅋㅋㅋㅋㅋㅋ

ㄴㄴㄴㄴㄴㄴ나!!! 잠깐 참여 가능!!!!!

>>219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켜보셔도 될 것 같아요.

대략 진행 시간 1시간 기준 진행 7분 남았어용...

어 근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목상어 뒈졋나?????

>>220 더 정확히는 하란이랑 캡틴 반응 보고 나서 움직이시는걸로!

목상어 드디어 뒈짓 한거야?

그렇다면.. 난 다시 문제를 풀러 가볼게!!!!! 꺄아아아아악 누가 나대신 자격증 시험 보고 합격해줘!!!!!!!!!!!

해치웠나 ?

>>203
상대가 무조건 중원의 공격에 유도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파인 상대는 아군을 향해 달려나가 중원의 필살기를 봉쇄하고자 하는 의도와 사용하더라도 자신이 아닌 아군에게 큰 피해를 주도록 유도하는 상황입니다.
상대는 중원이 '정파'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파의 싸움은 보통 비겁하고 비열하고 예측하기 어려우며 싸우기 위해서는 명예나 인간으로서의 수치심도 모조리 가져다버리는 극한의 효율충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때때로 이런 상황을 반전케하는 것은 매우 강력한 힘일 때도 있습니다.

북적나이트 때를 생각해보세요!

>>205
셋은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체력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그와 동시에 하란이 검을 뺍니다.

붉은 면이 자주색이 될 정도로 짙어졌을 때.

진룡검법 - 기수식

후우....

하란이 숨을 내쉽니다.

빼꼼.

그러자 아주 작은 불씨 하나가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하란은 그 불씨를 위로 날려보냅니다.

살랑살랑 올라가던 불씨와 검막을 마침내 부수고 내려오는 목상어가 곧 부딫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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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하얗게 빛납니다.

구염진 획득한건 1년 넘은 기분인데 실전사용은 지금이 최초인것..

목상어가 지는 모습을 난 상상도 할 수 없어.

우와 AA

구염진은 핵폭탄이었다(?)

>>209
32.5%

>>214
- 이상한 소리야.

꼬마가 고개를 휘휘 젓습니다. 음 귀엽군요!

- 그건 그냥 인간들이 멋대로 그렇게 부르는거지. 강신이라니? 내가 무슨 강신이야. 그냥 도령으로 족해. 도령이라고 불러. 부담스러우니까.

그러면서 도령은 사당 안쪽으로 들어가 그물을 내려놓습니다. 거기에는...웬 물고기가 몇 마리 있군요.

- 그런데 넌 여기 왜 왔어? 여기 사람 아니잖아.

수아는 분명 밖에서 들어왔는데 하나도 젖지 않은 도령의 모습이 부럽습니다. 지 혼자만 우비라도 쓰고 다녔나.

:ㅁ...!!!!

" 무인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 심장이 칼에 뚫렸을 때 ? 아니 "
"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 아니 ! 사천 당가의 독을 마셨을 때 ? 아니야 ! "
" 수련을 그만뒀을때다 ! "

# 한마신공 수련

저, 저게 뭐야...!!!!!

하란을 비롯한 '독고구검 파티'는 레스를 작성해주십시오.

일단 전 대기타고 있겠읍니다....!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니..!

# 북위검 - 도산옥을 보통의 양보다 내공을 과다하게 투입하여 상대를 향해 강하게 압박합니다.
40 / 160

>>235 >>236 엇 대기타고 있으면 안되는건가보네용...

>>233
많은 삼류 무인들이 죽어버렸습니다!

35%

자리에서 벗어나자마자, 터덜... 터덜....

# 일하러 갑시다...

갑작스래 펼쳐지는 빛에 야견은 눈을 질끈 감고, 이를 악다문다. 마치 폭풍 속에 휘말린 나뭇잎과도 같은 기분.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나뭇잎에서 끝날까 보냐...!

#눈을 질끈 감았다, 다시 뜨고 전투 태세를 취합니다.

방긋!

"아, 그게 저는 강소성을 가는 길이었는데...*힐끔(하늘쪽을 바라보며)*...갑자기 비가 오더라고요. 좀 그치면 가려했는데 그칠 기미가 안보여서 물어보니까."

"강신도, 아니 도령이라 하셨지. 도령님께서 노하셔서 비를 내린 거라고 하더라고요."

수아는 안광을 반짝이며 도령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조금만 비를 멈춰주실 수 있나요?"

#

" 난, 슈퍼 강건이다 !"

# 한마신공 수련

도령 죽일 수 있을 거 같은데 사실 도령(절정임)이나 도령(초절정임) 이런거일까봐 공격 못하는중

>>237
훌륭합니다!

북위검 - 도산옥

콰과가가가가가가가가각!!!

중원의 공격이 쉬이 닿기 어렵다고 했지, 길이 차이 때문에 절대 닿을 수는 없다고는 안했습니다. 중원은 자신의 공격이 어떻게 해야 적에게 닿을 수 있는지 아주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검에서 한 줄기로 뻗어나간 검기가 마치 살아있는 것이라도 되는듯 불규칙하게 뻗어나가기 시작합니다!

".....! 뭐냐 그건! 듣도보도 못...!"

말을 하다말고 상대는 급히 뒤돌아서 창을 어지럽게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중원은 이제 자유롭습니다.

신이라고 불릴 정도면 도령(현경임)도 불가능하지 않아용...!!

>>244 사파의 사고방식!!

# 단 한 번.
지금 단 한 번을 놓친다면 이기는 것은 요원합니다.
여기에서 숨겨둔 단 한 수. 자유를 얻은 순간 쓸 수 있는 단 한 수.

내, 최고의 일격.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하며 검을 뻗고, 크게 검을 들어올리며 숨을 뱉습니다.

화석도 11성을, 적에게 한 번 보이기 위해.

>>240
월요일출근길뚜벅이마냥 일하러 갑니다...

"국장님!"

부하들이 놀라서 재하에게 달려옵니다!

녀석들...나 갑자기 안와서 많이 걱정들했구나...
재하는 조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안오셔서 저희가 며칠 째 야근하셨는지 아세요?! 집에 못들어가고 있다고요!"
"빨리 일하세요! 얼른!"
"저희 퇴근하게!"
"이거 다 국장님이 혼자 다 하세요!"

이런 개...

>>241 하란의 레스를 기다립니다.

>>242
- 무슨 소리야?

도령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 이 비는 내가 내린게 아니야.

오잉?

- 하늘이 노한게지. 하늘이 노해서 벌을 내리는거란 말이야. 내가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도 인간들은 그러니? 아휴.

>>243
슈퍼 강건.
줄여서 슈가슈가룬.

37.5%

내공 소모는 얼마나 될지 몰라서 쓰지 않았습니다!!!

이런 개...

>>248
사용합니까?

슈퍼 강건.
줄여서 슈가슈가룬.

더 늘어났는뎁쇼!!!!!!!!!!!!!!!!

미호주만 레스쓰면 바로 고! 에용!

슈강슈건룬

대가 ? 대가라면 있지. 여기 무진장 크고 좋은 게 말이야 !
처음부터 평범한 인간이었어. 높으신 분들의 소모품이된 교인 한 명 구할 수 없는 작은 인간
천재 특성이 없어도, 모두가 있으니까 !

# 한마신공 수련

"빨리 일하세요! 얼른!"
"저희 퇴근하게!"
"이거 다 국장님이 혼자 다 하세요!"

이런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천재 다이스.
만약 화석도 11성을 사용하면 패배합니까?

"넹?"

수아는 그렇게 소리내며 어... 하다가 잠시 나가봅니다.

뭐여 어떻게 해야하지.

강신을 죽이는건 강신의 전력도 모르고, 말하는 걸 들어보면 나중에 천벌로 이어질 거 같으니까 좀 무리입니다.

그럼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

상하관계 없는 신의..직장인가???

아아... 최고의 직장이 아니냐...

천마신교는 천마님 아래 공평하다

미호주 못 쓰실것 같아용

>>256
40%

그러나 이 사진이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이 사진이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트렌디.....

한마신공과의 대전에서 승리한 강건은, 이어지는 뭐에서 패배한거냐!!!

미사하란
자기 자신도 이 초식의 위력을 예측하지 못하였다. 가히 일만 태양이 동시에 폭발하는 듯한 빛이 좁은 공간을 넘치도록 채웠다. 짧은 순간 천장이 무너져 푸른 하늘이 보이는 것인가 착각할 정도였다. 오랫동안 지하에 머무르다 하늘을 보면 이리 눈이 부실 법 했다.

"으으..."

그녀는 눈을 가늘게 뜨고 검을 쥔 손에서 힘을 빼지 않았다.

---

야견
갑작스래 펼쳐지는 빛에 야견은 눈을 질끈 감고, 이를 악다문다. 마치 폭풍 속에 휘말린 나뭇잎과도 같은 기분.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나뭇잎에서 끝날까 보냐...!

---

#미사하란 만일을 대비하여 자신 앞에 검막을 깔고 대기 73/125
야견 고불 미호 태세를 갖추면서 대기!

아 꼭 이럴 때 다갓이..

>>258
다갓께 제를 올리십시오!!!

결과를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259
고민해봅니다...

하지만 고민한다고 해서 방법을 알 수는 없습니다!

비를 멈추게 하는 방법을 도령이라면 알겁니다!

---

하란주만 쓰면 go

(나 다시 공부하러 가....)(눈물)

등가교환이다 ! 내 진행 시간을 줄 테니까 한마신공의 숙련도를 나에게 줘!

# 한마신공 수련

# 신 삼가 중원이 천기에 대어 아뢰옵나이다.
다시 한 번 판정 부탁해요...

>>270 저희에게 맡겨주세용..(토닥

수아는 다시 들어가서 물어봅니다.

"혹시 비를 멈추는 방법을 아시나요? 아니면 이 비가 언제 멈추는지라도..."

#

하늘의 비구름을 가르면 되지 않을까용

천기는 억지로 거스르면 더 큰 재액이 되어 돌아와용

기!! 연!!!

엥 비 그거 힘 딱 주면 멈추는거 아니에용?(신선)

터벅터벅터벅 나의 일상. 왜 인간은 일을 해야 하는가... 아, 일 안 하고 수련만 하면서 살고 싶다... 재하 잡념도 오래 갈 수 없었던 것이, 부하직원 때문이겠다.

"네에."

아아, 내 자식같은 사람들…….
그런데 불속성이네.
이 불효자식 새끼들아…….

"……."

조만간에 기강을 좀 다시 잡을까……?
내가 너무…… 풀어둔 걸까...?
슬쩍 보니까 다른 부서는 안 이러던데…….

# 아이고 이 불효자식들

>>266 '김캡의 진행시간'

>>267
눈을 뜨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쿨럭!

무리한 힘의 사용으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사하란, 강미호, 야견, 고불.
네 사람은 모두 부상 4단계입니다.

목상어는 불타서 잿더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지러움과 고통 속에 보이는 것은...자그마한 목재 장난감.
상어 모양을 한 장난감 인형입니다.

바들바들.

그런데 저거, 움직이네요?

쿠구구구구구구....

다들 신음을 내뱉으며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을 때 쯤 똑같이 부상을 당해서 골골거리고 있는 웬 인간 하나가 소리칩니다.

"무, 무너질 위기다! 얼른 나가야해!"

그 재액을 다른 세력에게 보낼수만 있다면 ...

호엥.....목상어 바이바이....

마침내 목상어가 !

그런데 벌써 1시간 지난 것

호고곡 목상어가 드디어...!

야견은 부상을 당해 골골거리고 있는 흑천성 인간을 들고, 재빨리 달려 도망갑니다.

#런어웨이

돌아가는 길: 팽 뭐시기 인형 있음

으아아악!!

>>284 쉬잇

흑흑... 앞으로 진행마다 주사위 두 개를 올려두고 제사를 지내겠나이다..

>>271
42.5%

안된다데스!

>>272
11성을 사용했을 시 매우 큰 부상을 입고 승리합니다.

>>274
그러자 도령이 눈을 휘둥그레 뜹니다.

- 너, 이 비를 멈추려고? 아니 왜?

?? 지나가려는데 비 때문에 못가니까 그렇지!

- 아아. 난 또...음.

도령은 곰곰히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박수를 짝하고 칩니다.

- 여기 촌장을 강에 바쳐야해. 아 촌장 뿐만 아니라 가족 전부.

???

예?

>>279
업무를 시작합니다...

으엑.....

너무 하기 싫어!

# 사용... 합니다!!!!!!

- 여기 촌장을 강에 바쳐야해. 아 촌장 뿐만 아니라 가족 전부.

오 신다운 사고방식

>>286
역시 야견!

고불과 이제 이름도 기억안나는 흑천성의 기술자....를 들쳐메고 제일 먼저 도망칩니다!

정파 식 마인드 : 끼야아아악!!! 재물이라니!!! 악신이다!!!
사파 식 마인드 : 흠,
할만한데?

아뢰옵기도 송구한 찬마신교의 신이시여.

머나먼 스승의 무공이여.

오래도록 배령한 산과 하천,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열심히 수련하나이다 !

# 천마신공 수련

넷정도 수아가 맛있게 슥삭해서 바치면 신도 만족하고 수아의 킬링본능도 만족하고 하늘도 만족하지 않을까용?

하란이는..여기서 버텨야 하나?? 아니 도망가는게 맞나???

아몰것다 도망가야지

"????"

수아는 물음표를 얼굴에 띄우고 속으로는 생각합니다.

아 역시 강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촌장가족을 바치라고 할 수 있는 거군요. 역시 세상은 강함이 전부입니다. 하늘이 강하니까, 그 무엇보다 강하니까...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냐고 물어봅니다.

#

처음부터..구염진..쓸걸...

그녀는 머릿속에서 울리는 괴전파를 애써 무시한 채, 절뚝거리며 걸었다. 괴상쩍게도 목상어가 완전히 불타 없어진 자리에 상어 인형이 남아있었다. 공간을 울리는 진동 속에서도 하란의 눈은 그 인형의 꿈틀거림을 명확히 보았다.

"빌어먹을. 이곳을 천천히 돌아보고 싶었는데..."

제 손으로 용궁을 폭삭 내려앉히게 된 꼴이다. 상어 인형을 손에 쥔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면서 발을 움직였다.

#상어인형 챙기고..몸을 피합시다

"????"

수아는 물음표를 얼굴에 띄우고 속으로는 생각합니다.

아 역시 강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촌장가족을 바치라고 할 수 있는 거군요. 역시 세상은 강함이 전부입니다. 하늘이 강하니까, 그 무엇보다 강하니까...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혹시 자연적으로 절대로 안멈추냐고 물업봅니다.

#

"미안해요 주선생! 광인 나리! 그치만 절정들은 어떻게서도 살아남지만! 우린 일류라고오오!"

#최대한 빨리 위로 올라가고, 올라갑니다.

신이 저러니까 선협물에서 애들이 미쳐서 신선돨라카지!!!!!!!!!!!!!!

>>298 취소
>>300 이걸로

>>296 히익

그러다가 강소성에 소문 퍼지면 어떻해요...
수아는 태정이한테 나빠보이는 짓 못해용

>>291
사용합니다.

화륵.

불길이 타오르고 온 몸에 힘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중원은 직감적으로 이것을 지금 사용하는 것이 자신의 신체 뿐만 아니라 '내공'에도 유의미하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지금 보유한 모든 내공을 다 사용한다면...내공의 최대치가 줄어들겠지요.

'경지'를 무시하고 사용하는 댓가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빠득.

갈비뼈가 부숴집니다.

후욱...훅....

고고고고고고고....

"뭐.....?"

간신히 공격을 다 막아내고 숨을 몰아쉬던 상대가 창을 땅바닥에 박아놓고 넋을 잃습니다.

도망가라 - !!!!!!!

중원이 크게 외칩니다.

쿨럭.

폐와 심장에 피가 차고 왼쪽 다리가 부러집니다.

화악 - !

검을 뒤로 젖힙니다. 들고있는 팔이 부숴져 덜렁거립니다.

아악....!
비명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멈출 수는 없습니다.

중원은 정신이 아득해져갑니다.

후웅 - !

"이런 씨ㅂ ------------- !!!"

저 멀리 아득해져가는 상대의 목소리와 함께 중원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현재 중원의 부상단계는 5단계입니다.

이야 오랜만에 보는 5단계 부상이네용

아아.....소가주.....

# 아 드디어 갈 때가 되었구나! 이제... 뭘 하면 되나용?

일은 언제나 즐겁지 않아…….
서류를 읽어볼 때면 인간 혐오를 늘게 해…….

팔랑팔랑.

# 어떤 일이 있었는지 좀 볼까용~~

세상에나 형아.......

다음 시트는 무림맹 소속 백치미 천재 절세가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아님)

그리고 160/160 이제 불가능한.
한 80/80 될까용!

>>309 대금창약을 쓰셔야!!

ㅇㅁㅇ....

>>312 백치미 천재 절세가인 소림사 해주세용

주그면 안되용!!!

소림사 하느니 제가 머리묶고 상혜연 코스프레 함

사파가 약세니까 사파로

천마신교는 단 2명인데용 !

>>295
45%
아직 절반도 안됐다니! 놀랍다!

왜인지 미미즈가 나와야될 것 같습니다.

>>299
도망칩니다!

>>300
- 촌장 일가가 죄를 지었어.

도령이 그리 말합니다.

- 이 하천의 신이 되기로 내정된 영물을 죽였거든. 그래놓고 그거 덮으려고 죽은 장소에 댐을 건설하려고 하잖아.
- 차라리 그냥 놔두기만 했으면 알아서 벌받고 끝날텐데 지금 하늘을 속여보겠다고 댐을 만들어서 가리려는거지.
-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되겠니?

도령이 싸늘하게 웃습니다.

- 촌장 일가가 모두 죽지 않는 한은 이 비는 절대 안멈춰.
- 거부감이 있으면 그냥 다른 곳으로 넘어가서 강을 건너. 오직 여기만 수몰될테니까.

>>301
미친듯이 올라갑니다!

올라가자...

인형들은 전부 부숴져 있습니다.

아니 이게 뭐람?

천마신교 명문가 절세가인 좀 맛있네

천마신교(천연기념물)

있지, 강건
너는 분명 무공을 수련하게 될 것이고
널 막아서게 될 누군가와 많이 싸우게 될 거야.
지금은 한없이 새까만 어둠 속이지만,
언젠가는 꼭 아침이 와.
아침이 오고, 다시 밤이 오고,
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다 보면
넌 어느새 빛 속에서 강한 무인이 되어 있을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있어.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강건을 방해할 수 없어.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당신은 누구야?

나는, 강건의 내일이야.

# 한마신공 수련

근데 저 한때 천마신교였는데

저는 모르는 과거

저도 한때 정파였어용

운명이 엇갈린 가련한 쌍둥이(아님

>>309
눈을 뜹니다.

아아. 낯선 천장이다.

라고 해주시면 돼용!

>>310
새로운 시트(기왕이면 마교)가 오기를 바라는 김캡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받습니다...

이게 뭔 소리야.

휙 하고 버려버립니다.

내 소망이!!!!

아무튼 뭔가 특별한 일은 없는 것 같군요.
음, 확실히 조금 힐링이 필요하기는 해요.

"..................."

가능성은 둘이다. 기관이 파괴됨으로 인해 인형들도 기능을 다했거나, 혹은 이걸 부수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거나.
어느 쪽이건 지금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다. 야견은 최대한 빨리 그저 올라가고, 도망칩니다.

#런어웨에에에이

그대로 계속 갔으면 중원주 답답해서 머리 풀었을지도 몰를 일

# 아아... 낯선 천장이다....
일단 전투 결과 정산을 받아봅시다....

>>내 소망이!!!<<
(대충 아니 x발 그 짤)

아니 내 공사가 !!!

>>329
도망칩니다!

열심히 밖으로 나와 메말라버린 동정호로 나오자...

쿠구구구구...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와 잠깐만 설마 이거.

다시 물 차오르는 소리는 아니죠?

제가 죽으면 새 시트는 마교일지도 몰라용.

근데 그게 어디 소속일지는 중원주도 모르는

이러다가 딱 귀영대 후보생 골랐는데 제2상마전 나와서 재하랑 대립각 세워야 하면 그때가 중끼야아아악의 날이지 않을까..

에휴.

수아는 한숨을 쉬고... 생각합니다.

아, 씁, 아.

죽이고싶다죽이고싶다죽이고싶다해체신서로한번끝까지보고싶다사람몸에는뭐가들었는지보고싶다하나하나해체해서그안에뭐가들었는지왜그렇게붉은지오물은얼마나있는지어떻게생은얼마나유지되는지보고싶다그래서죽기직전에뭐를말할지둘중하나만살수있다면얌전히생을양보할지효를지킬지부성애를모성애를지킬지궁금하다...

흠...

근데...

수아는 물어봅니다.

혹시 그 복면? 그런 정체 안들키는 그런거 있나요?

#

올라가고 올라가면서도 몇 번이고 뒤를 돌아봤다. 용궁이...용궁이...

몸만 다치지 않았어도 안에 남아서 버텼을 것인데....

#계속 올라가용!!

".........맞다!!!"

절정과 초절정이라면 모를까, 일류에 불과한 사파 잡놈 셋이 바다에 필적하는 동정호의 수류에 버틸 수 있을리가.
야견은 남은 내공 모두를 써서 급박하게 안전권으로 이동합니다! 대체 내공의 바닥을 몇번이나 보는건지!

#이동 (내공 8->0)

동정호에 물 차오르면....하란이는 용폼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건가??(반짝

그리고 지하에서 반겨주는 팽머시기의 혼

>>340 여기서 용폼되면 모인 초절정이랑 절정들한테 용고기내단 되요...

하란이도 초절정이라 절정들은 신경 안써도 되는 것

>>331
중원은 눈을 뜹니다.

온 몸이 아픕니다.

"아악! 환자분 일어나시면 안돼요!"

그냥 눈 뜬건데.

스스로를 점검해봅니다...

내공.

뭔가 박살났다가 다시 만들어진 것처럼 좀 아픕니다. 손실은 없습니다.

음. 뭔가 달라졌는데?

모용중원은 지금부터 절정 - 완숙의 고수입니다.
한없이 패배만 이어가던 호북-호남 전선에서 당당한 첫 대승을 거뒀습니다! 사마외도 호재필의 제갈세가 습격 사건 이래로 처음있는 일입니다.
모용중원이라는 이름이 중원 전체에 퍼져나갑니다...
명성이 5단계로 상승합니다!
허나 아직 별호가 붙기에는 이릅니다.

무공의 변화는 없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어허 어디 혼령이 용왕님 앞에서 엣헴

동정호에 물 차고 붕괴가 끝나면 아래에서 잔해 좀 뒤적거려야겠서용..

절정도 모이면 무서워용...

>>340 물이 차오르는 동정호.....솟아오르는 용 한마리.....뭔가 판타지 스러운 광경이라 보고 싶긴 하네용!

어라 왜 안 바뀐 거지?
아하 이제 내공 쓸때마다 고통스러운 건가?

새 식두植竇……. 이게 시방 뭔 소리여?

알고 계시나요? 재하 어릴적 기루에서 자랐을 때 여러 사람들 사투리를 듣고 자라 사투리 구사를 조금이나마 할 줄 안다는 것…… 넵 tmi였습니다.

아무튼 휙!
아니 X발 재하주도 바라는 소망이!!!!

"……."

최근 달려오긴 했지……. 앞뒤 안 재고 일만 하면서 살았지… 응. 일이 끝나면 나가서 저잣거리나 둘러볼까...? 탕후루도 안 먹은지 너무 오래됐어...

# 플래그 일케 꽂는 거 맞?음?

중원주 축하해용!! 아직 새 시트 내기는 이른 것!!!!

드디어... 40분 정도 시간이 난다............
후우....

중원주 축하해!!!

동정호(겁나 크고 깊음)

물 속에 숨으면 괜찮지 않을가용...

>>337
- 그런거? 난 없는데.

도령이 으쓱합니다.

>>338
미친듯이 올라가 마침내 동정호가 보이는데...

어 가만히 있다간 물이 차오를 것 같습니다!

피해애애애애애!!!

>>339
육지에 도착합니다.

이제 조금...쉽시다.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324 강건 (5wn22V8jZM) Mask

2023-04-30 (내일 월요일) 16:03:01

있지, 강건
너는 분명 무공을 수련하게 될 것이고
널 막아서게 될 누군가와 많이 싸우게 될 거야.
지금은 한없이 새까만 어둠 속이지만,
언젠가는 꼭 아침이 와.
아침이 오고, 다시 밤이 오고,
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다 보면
넌 어느새 빛 속에서 강한 무인이 되어 있을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있어.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강건을 방해할 수 없어.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당신은 누구야?

나는, 강건의 내일이야.

# 한마신공 수련

중원주 축하드려용 명성 5단계!!

>>353 이거 맞다 무지하게 넓으니까 헤엄 좀 치다가 적당한데서 도망가면 되는 것

# 대금창약을 두개 구매합니다.

감사드려용!

정신은 안 오르는데 명성만 점점 드높아져서 호재필이 까꿍하러 올 것 같은 기분(?)

>>348 김캡의 가호

>>349
그러면 탕후루를 먹으러 나가볼까요?

하하. 눈 밑이 거뭇거뭇한 부하들은 어쩌냐구요?
꼬우면, 권력을 잡는게 어떨까요? 지들이 국장 하던가 아 ㅋㅋ

복붙 뭐야~!!!!!!!

중원주 축하드려용!!!!!! 명성 5단계... 이제 100년 뒤에 일상할 거리로 형님의 명성이 자자합니다... 간식거리 바리바리 싸들고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동생짓 하기 해도 되나용(대체)

몬가.. 몬가 끼어들기 하고 싶은데 되게 애매한 무언가가 되어부럿서.... :3

하하 형님 과거에 본 것처럼 이번에도 그 거대한 불길로 목을 숭덩하셨습니까?

... 진짜 그리 하신 건 아니시지요?

형님? 왜 말이 없으십니까?? 형님??

>>356
47.5%

>>35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61
남궁 지원 37
강미호 4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6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26
재하 4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131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3
백야

구매합니다!

>>360 너무 많은걸 알고 있군...(탕

It's-a me ! Strong Gun !

# Hanma Shingong Training

에흉.

수아는 한숨을 쉬고 도령에게 인사합니다.

"그럼 잘있어요오..."

죽이고는 싶지만... 그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릴 때 오라버니라고도 못할 망할놈에게 진짜 죽기 직전까지 맞을 원인이 된 생각처럼...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태정이에게 들킬 위험부담이 있으니까 할수는 없죠.

수아는 도령이 말했던 것처럼 우회해서 가려고 합니다.

#

" 내... 품에.... 대금창약이 두 개 있소... 그걸 내 입에 좀 넣어주시게...... "

# 대금창약을 사용해용!

"................후우"

야견은 숨을 내뱉는다. 인형, 비구니, 검사, 거지, 거한, 상어. 별에 별 놈들과 마주치고, 싸우고, 도망치고 살아 돌아왔구나.
그러나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호언장담과는 달리 야견의 손에는 금가락지 하나 조차도 남지 않았다. 젠장!
그러나 어떠랴, 살아있다면 내일을 볼 수 있다. 그것 하나면 된 것이야.

#태세를 정비합니다.

중끼야아아아악!!!!!!!!!!!!!!!!!!!!

>>363 한 레스라도 적어주세용!

사실 지금 김캡이 대사건 마무리하려고 시간 오버해서 하는 중...

>>366
50%
half

>>367
호북으로 이동합니까?

#이동

불편한 다리로 계단을 오르고 올라서... 푸른 하늘이 보인다! 그리고 푸른 동정호의 폭류가 몰려온다! 와!

야견과 일행들은 이미 저 멀리멀리 도망치고 있었다. 하란도 등골이 움찔움찔하여 도망가야겠다..생각을 하였지만...

'내가 왜 물을 두려워해야 하지? 물 속에서 숨도 쉴수 있는데?'

그녀는 자신이 용임을 깨달은 것이다. 동정호는 억소리나게 크고 깊으니, 물이 충분히 차오르고 붕괴가 끝나면 용의 형태를 하여 잔해를 뒤적거려도 되지 않겠는가?

#검막으로 폭류에 휩쓸리지 않을 작은 돔 모양의 공간을 만듭니다. 하란이 용폼을 숨길 정도로 물이 차오를때까지 기다립니다

재하 서류 팔랑팔랑 읽어보다 멈춘다. 은은하게 웃는 것 보아하니 사고치기 10초 전의 그 눈빛이요 단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인 적 없으니 제 휘하 사람들이면 설마 째시게요? 싶을 것이다……. 응, 쨀 거야.

"오늘 날씨가 차암 좋사와요. 한때의 각오를 다지기엔 좋은 날이옵지요?"

너희 여기 올 때 내가 개처럼 구르고 힘들다고 몇 번이고 거듭 말을 했는데 일만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자신 있다며.

"부디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보아요."

지켜야지.
꼬우면 국장 하시든가~

# 가보자고~

>>368
부상이 4단계 회복됩니다.

현재 부상 단계는 1단계입니다!

"에그머니!"

뭘 그리 놀라고 그러시나.

>>369
태세를 정비합니다.

하란마저 올라오면 정산이 시작됩니다.

사실 지금 김캡이 대사건 마무리하려고 시간 오버해서 하는 중...

감사....그저 감사....

수련만이 살길 !

# 寒魔神功 修炼

...형님?

" 후..... 좀 살 것 같구려. "

마치 양산형 운기디너까지 마친 듯한 모습으로 중원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그 전에 질문권 사용.
내공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앗 반드시 올라가야..하나용??

압도적 감사에용...

감사 압도적 ㅏㅁ사

사경에서 피로가 느껴질 정도까지.
역시 이것이 무릉도원빨!

>>372
아무 일도 없이 호북에 도착합니다!

>>373
ㄹㅇㅋㅋ 내가 용인데 왜 물이 무서워서 도망치냐고 아 ㅋㅋ

라고 생각했던 당신.

콰과가가가가가가가각!!!!!

거대한 급류와 함께 검막으로 버티던 하란은 곧 정신을 잃고 맙니다...

당신의 부상, 4단계이다...

>>374
일 다했으니 쨉니다!

뒤에서 비명이 들리지만 어쩔티비!

#강소성 방향으로 이동

아ㅋㅋㅋㅋㅋ

#
저는그
만정신
을잃고
말았던
겁니다

무릉도원빨 대단한것!!!

용이라도 급류는, 대자연은 못이긴다고 ㅋㅋ

그리고 하란이는 화속성 용...

>>377
52.5%

>>379
본래라면 내공에 타격이 가야하지만 김캡의 가호로 인해 부상 5단계 입는 것으로 끝났어용!
한 레스 더 사용했으면 김캡도 160년에서 다이스 굴리거나 해서 최대치 삭제했을것

상성뎀이네요

"한마신공은 10성이 끝이 아니야 !!"


# 한마신공 수련

# 호북선가주를 만나러 갑시다.

내가 죽은줄 알았지 엉???

나는 내 일 끝냈지요~ 꼬우면 일에 익숙해져서 나처럼 굴러보든가~ 나는 7년이나 굴렀…… 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익숙해지면 너희도... 해탈할 거야...!

"아차."

슬쩍 뒤를 돌아 엄지를 치켜올리고 후다닥 째버리는 것이 늦은 사춘기 온 것은 아닐까 싶다. 티배깅 오졌죠? 오늘 내가 1등이다.

# 바 깥 공 기!!! 우효!!!!

Q. 재하 원래 이런 캐릭터였어용?
A. 요즘 정신상태 너무 좋은 나머지 현실의 재하주 20% 함유됨... 다시 피폐 멘헤라 동기화 해보도록 하겠음…….

"........"

야견은 남아있는 안면들을 살펴봅니다. 고불, 희중. 얼치기 사파 셋. 여기 아무렇게나 남아있다면 곧 이변을 알고 달려올 금봉파, 그리고 흑천성에게 주워가지는 꼴이겠지. 독수리에게 쪼아먹히는 시체가 될쏘냐. 야견은 두 사람을 파계회로 데려가기로 결정합니다. 뭐, 변명은 부상을 회복하기 위함이라고 하면 되겠죠.

#이동용 마차 사용(131->126)
만약 정산을 기다려야 한다면 이 레스는 무시하셔도 됩니당.

그거 쓰나보네용 대사건 끝나면 쓰는거

와쿠와쿠!

와쿠와쿠!!

#물 밖으로 어푸어푸!!!

>>385
강소성으로 가기 위해 안휘성으로 향하는 도중.

두 세력이 서로 맞붙어 싸우는 것이 보입니다!

근데 저거 서로 정파 아녀?

>>386
정신을 잃고 깨어납니다...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바다는 아닌 것 같은데...

일어난 하란은 한숨을 내쉽니다.

이 길었던 싸움이 끝났다는게 현실로 다가옵니다.

다섯 번째 대사건, 독고구검이 마무리됩니다!

미사하란은 내공 최대치가 25년 상승합니다. 현재 최대 내공은 150년입니다.
목재 장난감을 하나 얻었습니다.
초절정의 경지에 이르렀기에 이제부터 패울부에게 '선술'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미사 하란 】
경지 - 초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150년/150년
세력 - 정파(무공비급 -2)
정신 - 5단계
명성 - 4단계
재산 - 은화 46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녹의홍상(-3) 천재(-5)
약점 - 외다리(+5)
무릉도원 물품 - x

야견, 고불의 내공이 10년 증가합니다. 현재 둘의 최대 내공은 40년입니다.
야견, 고불의 정신이 한 단계 상승합니다. 현재 정신은 3단계입니다.
야견은 고통스러운 동시에 '초절정 고수'와 함께 싸우며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정신이 한 단계 더 추가로 상승합니다. 현재 정신은 4단계입니다.
고불은 독고구검의 피를 이었습니다. 생물학적 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정신이 한 단계 더 추가로 상승합니다. 현재 정신은 4단계입니다.

포옹!

세 송이의 연꽃 중 한 송이가 피어납니다.
야견과 고불은 절정의 경지에 도달합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야견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40년/40년
세력 - 사파(흑천성 -3)
정신 - 4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구명절초(-2)
약점 - x
무릉도원 물품 - x

【 고불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40년/40년
세력 - 사파(녹림 -3)
정신 - 4단계
명성 - 2단계
재산 - 금화 5 은화 0
인물 호감도 - 3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의형제(-6)
약점 - 무식(+2),거지(-1),못난이(-1)
무릉도원 물품 - x

강미호의 최대 내공이 10년 상승합니다. 현재 최대 내공은 115년입니다.
강미호를 따르는 두 요괴, 청이와 무순이가 진화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원할 경우 이 둘은 진화합니다.
Tag : 야바위 기술자를 1성 무공으로 만들어내실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원할 경우 무공으로 창작할 수 있습니다.

상태창이 갱신됩니다.

【 강미호 】
경지 - 절정
간극 - 초입
내공 - 115년/115년
세력 - 사파(살수 -3)
정신 - 4단계
명성 - 4단계
재산 - 은화 45
인물 호감도 - 2
정신타격&부상 - 4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 -3) 문파와 세가( -2)
약점 - 망나니 (+3)
무릉도원 물품 - x

모두 축하드립니다!

---

투데이는 여기까지...

오늘은 위에꺼 처리 안하고 패스할게용!

다들 고생하셔써용~~~~~~~

드디어 대사건 5가 마무리된거에용!!

수고하셨어용

늦었....1!!!!(흐릿) 와아아아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고생하셨어용 !!!!

석가장주마냥 1년은 안됐다...!

잠만 청이와 무순이 진화해!?!?!?!? 오옹?!?!?!
다음주에 꼭 진화시킨다... 무순이부터!!!!!

저도 초절정 주세용

고생하셨어요. 후.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아이템 좀 줍고 다닐걸!

헉 다들 고생 많으셨어용!!!!!! 그리고 하란주 야견주 고불주 미호주 축하드려용...!!! 사파 짱 쎄진다!!!!!!!

오늘 진짜 수고하셨씁니다!!!!!
드디어 우리 스레 진행도 절반!!!

이제 그리고 새로운 패치를 해볼까 하는데...

롤플레이를 잘하면 김캡이 판단해서 '도화전 1개씩 진행중에 선물하기'

이런거 생각중이에용!

여섯번째 대사건은...그냥 막 싸우고 싸우고 싸우는 거니까 이번처럼 길지 않겠지...? 그렇겠지....?

일단 김캡은 쉬러 가겟서용!!!!! 다들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용!
진짜 길었던것!

편히쉬셔용 !

캡틴 고생 많았어1 푹 쉬어!!!!

얏호~~~~
수고하셨서용~~~~

푸욱 쉬세용!!!!

그 그 건주랑 건이랑 캐오일체라서 압도적으로 불리한!데용!(아님

우와 하란이!!!!(야광봉)

홍홍홍!!

이제 본격적으로 엔딩을 향해 달리는거에용!!

허억...!!!

무림비사 2가 멀지 않았네용 (?)

2는 없는데용!

무림비사 - 현대무림비사

후.....뭔가 기분이 후련한 동시에 막막한....복잡하네용.

앞으로는 어쩌지....

대사건 7이랑 8쯤에는 모든 레스캐가 초절정으로 올라가야하는것

김캡이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하던 설정이 있어서 만약에 엔딩을 낸다면 무림비사가 아닌 다른 스레로 돌아올테지만 그것도 세무라이 시험 합격하고 나서일것

모든 레스캐 ㄷㄷㄷㄷ

>>428
홍 저번에 au로 했던 용사쥬금어장인가용?

독고구검이 마무리되며 한 때 천하를 진동시킨 독고구검의 후계가 탄생했습니다.
피냄새가 납니다...

중원의 세력들은 더욱 경쟁이 심화될 것입니다.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 독고구검의 전승자 탄생
- 중원 세력들간에 경쟁 심화

천마신교는 안전하다 !

누락됐다 이거에용

>>430 현대판타지 헌터 레이드물이에용!

용사쥬금이 마왕쪽으로 나올 수도 있구용!

빨리 재하도 절정 달아야만 !

어쨌든 무림비사 엔딩내고 김캡 합격 후에나 나올 것이기 때문에 먼 미래다 이거에용 홍홍홍~~~

이번 승리가 가지는 무게가 아직 애매한 것.

아 맞아 그 사파고수친구.. 죽었나용?

>>437 여섯번째 대사건에 아주 깊숙히 관여하게 되실것 홍홍홍!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438 (끄덕

과연 무림비사 세계의 무림은 ...

대사건 6이나 7에서 오래된 분들은 초절정 확실히 달겠네용.
그래서 부족한 실전 채우라고 협객행 보내신 거구나.

맞아 저 악명... 어찌 되었나용...

>>443 악명은 이번 전투로 인해 중화가 상당히 되었어용!
자기네 일도 아닌데 협행나가서 죽기 직전까지 굴렀으니까용!

초절정(힐링이 그 힐링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단 뜻으로 받아들여져서 잠시 동공지진)

재하: (피 보는 것도 힐링인가?)(힐링이라고 명령하면 힐링이지 뭐)
재하주: 넌 사파여야 했어

끄으으응. 솔직히 구른 것에 비해서 손에 남는 것이 없으니 아쉬움이 큰 것!!!!(개인적 독단) 다음 대사건에서는 아이템 루팅이라던가도 신경쓸거에욧!!!!

북천독수가 사파의 포로와 함께 적장을 베었다!!

와아!!! 북천독수!!!

호 머시기 : 아하 북천독수???

>>446 '절정'이 제일 큰 가치다 이거에용!
>>447 호뭐시기 : 입력완료

개인적으로 이번 대사건은 뭔가 많이 하려고 했는데 어중간히 이룬 느낌이 들긴 해용.

아 잊고있었는데.

채훈이 임마 뭐하나용?

이번 대사건동안 건이가 한 것은 읎다 ... !

엥 건이 백패 직전이잖아용

>>449 김캡도 원래 팽씨랑 전투하는걸 마지막으로 놨었는데 너무 늘어질 것 같아서 다 삭제해써용...

채훈이는 열심히 내정관리 중이에용!

>>450 ?

아 호북선가주 만나면 반응 궁금해용.
대체 무슨 싸움을 한 건지 물어볼 것 같아용

>>452 >>453 세계꽌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

.......잠시만용
목상어 어그로 끌어주던 그 구슬은 하란이가 기절하면서 놓친건가용?

>>456 인형을 잘 뒤적여보세용!

...저 혼인 개박살 난거 맞죵?

이히히(쪼물딱쪼물땈)

목상어:(기겁)

저거 부활시켜서 호위대로 쓰시는거 어때용?

끄아아악 저거라도 주웠어야

근데 용왕님 손에 들어갔으니 사필귀정인것!

>>458 홍홍홍?

한 번에 둘 다.. 진화 못 시키나...?(???

>>460 홍홍 그렇게 하려구용 동정호 용궁 어영대장이랬으니까 개천궁 금위대장으로 넣어주면 잘할것같아용

>>461 복건으로 오면 제공한다 인연에서 비롯된 special service

정파가 사파를 자기 소굴로 유혹한다 !!

강건이에게도 제공한다 spe?cial ser?vice

저는용?

>>467
[국빈]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험 끝이야! 일단 당분간은 자유야!!

>>464 호엥....! 리을리...? (혹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하란이가 겟한 템이므로! 그건 안되는 것!
나중에 일상이나 돌리면서 주선생 정체가 뭔지나 물을게용...!!

수아는 겁이 없는데 태정이 때문에 몸사리고
수아를 조종하는 나는 겁이 많아...

태정이 만나고 리미트 풀어야겠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
쉬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홍홍 저는 아니지만...ㅠ

화요일 죽어 으으욱

죽여드렸사와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때문에 내일 야근에다 회의야....?!(눈물)

역시 회사를 메워야

제기라알...

>>476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9 잠 잘오는 것....

아쉽게도 진행은 참가하지 못했지만 결국 독고구검이 잘 마무리된 것!

제 5부 끝!!!

인것....

대 사 건 6 이 온 다 이 거 에 용 ~ ~ ~ ! ! !

큰거온닷 !!

다음 대사건.....힌트 주시죠!!!!

1소교주님이 교좌에 오르신대용

>>431

백가쟁천... 무림-세계대전이 시작되는기에용

중원이가 활약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용

잘 활약한다
- 초절정을 단다.

잘? 활약한다
- 초절정 달기 전에 분노절정의 호재필에게 싹둑당한다

캪튼 다음 대사건이 백가쟁천인가용?
아니면 일단 무제로 시나리오 6 정리하면 될까용?

대사건 시작하시면 그 때 공개되기 때문에 그 때 기록하심 돼용!

아직까지는 비밀이다 이거에용~~~

그러고 보니 당수에게 전해줄 기념품이 없어서 볼 면목이 없는 것..믿고 보물지도를 넘겨준 당수에게 미안하다..!

문득 든 생각

Q. 대만에 왜 가려는건데?
A. 복건에서 혈검문 너무 강함... 방어를 위한 공간이랑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개천궁의 안마당이 필요함.

Q. 혈검문이 무서운거면 바로 혈검문 관계개선에 들어가는게 낫지. 대만이 작은 섬도 아니고 필요한게 많을 텐데, 차라리 그 시간이랑 자원을 혈검문에 다이렉트로 투입하는게 좋지 않어?
A. 어........? 그런가?

>>493 고불(독고구검아들)이 최고의 기념품인거에용

나중에 절정찍으면 낭인의료행 한번 가고싶다

갱신... 갱신조차 힘든 나날이라서 넘나 맘이 아파용...ㅜㅜ 다가오는 진행에는 꼭 참여하고파용

홍홍..

훙훙..

이번주는 참여가 힘든것 ㅠㅠ!!

어린이날 + 어버이날 + 졸논 + 팀플

이번주는 진행 쉬어가용...

확인했어>:3 그리고 논문... 화이팅이야.........(과거가 스쳐지나감)(아련)

잘가양

5월은 어른이날

올해도 소한마리 잡아용...

히히 햄버거 히히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천유양월 그릴드 패티 천마신교 만세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

드시나용 ?!

MZ하네요

>>506 뭔가 중간에 이상한 게 끼어있는 거 같은데(동공지진)
오늘 내 점심 생각난다... 키오스크에서 콰트로 어쩌고(이하생략)적혀있더라.... 사실 콰트로 후에 뭐라 적혀있었는데 까먹..(흐릿)

>어메이징 얼티밋 천유양월 그릴드 패티 천마신교 만세<

미치겟네 천마신교 사람 모집중
제일상마전 휘하 가 족같은 교인 절찬리 환영

비염때문에 죽겠다가 약 고작 한 알 먹고 놀랍도록 호전되서 눈물 흘리는거에용

>>508 콰트로 맥시멈 미트 포커스드 어메이징 얼티밋 천유양월 그릴드 패티 천마신교 만세 오브 더 비기스트 포 슈퍼 미트 프릭 인 것 !!
>>509 히히
>>510 현대구ㅏ학 만세 !!

>>510 약학 최고! 인것

약학은 최고인 거에용~!!

아 ㅋㅋㅋㅋㅋㅋㅋ 재하 시트에 서술됐듯 먹물로 백발을 가렸다는 컨셉으로 네카를 만들었는데용... 누구세용...? 재하야 염색할 생각 없니?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사진이 안 올라갔네용 올라가라얍!!!!

이왜남 ???

그것은 재하가 재하이기 때문아에용(?

와(와)

야근과 출생의 비밀과 연애사로 고통받는 피폐미인것!!!

가오갤 3편 보고 왔는데 재미지네요!!! 음악도 액션도 좋았던 것!! 추천하네영!

>야근과 출생의 비밀과 연애사로 고통받는<
>야근<
>>>>>야근<<<<<

다른 것보다 이게 제일ㅋㅋㅋㅋ 강렬하잖아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갤... 보러 가고는 싶은데 마블은 볼 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만 해용... 내용을 다 까먹는다...🥲

鲤の玉扇 | 666K信譞 #pixiv https://www.pixiv.net/artworks/99652114

부채가 참 예뻐용..아이템으로 나와도 좋을듯..

>>520 솔직히 저도 보면서 어...그랬었나...싶은 내용 많았네용. 장기 시리즈의 폐해...

>>521 시원해보여용.....물향기가 느껴진다...

가오갤! 재밌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얼른 보러 가고 싶은데 아직 존윅도 안 봐서 볼게 많네요

홍홍 좀 있으면 범죄도시3편도 나오구....

아 그 전에 스즈메의 문단속도 보고픈데 타이밍이 안 맞네여. 재밌을라나

스즈메 재미써용(불쑥

학원에서 본 사람이 재미있다더라! 근데 한 줄요약 해줬어.

여주가 얼빠일 때 벌어지는 일. 이라고

얼빠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이번주 진행은 저녁에 할 수 있을 것 같아용!!

스즈메 보고 왔어요! 남주가 의자가 되도 숨길 수 없는 미남력인것!

그리고 작화가 되게 이뻤어요! 일본 여행 가고프다...무림비사 내에서라면 가능한가? 소림사도 구랑파도 다 제끼고 여행 고?

홍홍 동영 열도...팔백만신의 땅..그 중에는 금모구미호가 타마모노마에라는 이름으로 숨어있겠지(?

팔백만 영물의 땅...
팔백만 내단의 땅!!!!

해동 동영 북해 남만 서장

다 갈 수는 있기는 해용! 중원이가 갔던 북적이 사는 곳도 맵에는 없는 곳이지만!

흑흑 여행을 떠나고싶어용

>>531 >>532 일본 가서 갓슬레이어!!!
>>533 뭔가 추억 느낌이 드는 노래....

콰트로 맥시멈 어쩌고 먹믐붕

해동 가면 제주도에 가보고 싶네용. 제주도 신화가 한국 신화의 오리지널리티를 잘 보존하고있다고 들었서용.

>>535저도 주세용(뻔뻔

제주도 신화 너무 좋아 +ㅁ+ 거제도와 제주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신화들 +ㅁ+

제주도 신화는 응아가 섬 됬다는게 인상적인 것

중원주의 현재 위치는 부산

날씨가 우중충해용

근데 캡틴 그거 머시다냐 해체신서도 실전 겪어야 6성 해금되는 취급인가?

보니까 의료서보다는 실전기술 같던데

내일은 개인적인 사정으루 오전 중에 수련 결산합니다 !!

이시간에 창밖을보니 안개 쩔어용 하란이 다녀간줄

야간 산책한 용

팀플 끝나고 할게 있어서 언제 진행할지는 모르지만 저녁~밤(아마 8시 이후부터)에 할 것 같아용!

팀플 때문에 공장가는게....으앙.....

>>540 그냥 한 번만 실전 겪어놓으면 다른 무공들은 다 자동으로 6성 뚫려용!

그럼 이번에는 확실히 실전을 겪어야 하겠군용
아무애도 캡틴이 사건 한번 겪기 전에는 순순히 태정이를 만나게 하지 않을 모양인거 같으니...

무림비사 진행은 원래 계획대로 되지 않는 (중략)

진행은 아마 9시!

무림비사 진행

상상:오늘은 이거랑 저거랑 해야겠다.
현실:으아아 뭐야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홍홍홍 오늘은 시작하자마자 기연으로 내공부터 기른다!

야견이놈 필살기 비슷한게 내공 40 소모인데 그거 하고 나면 내공이 다 닳는 것....

오늘은 집에 들어가면 빨라야 10시..! 후다닥 와야 하는 것!

오늘 진행은 1시간 정도 딱하고 사라질거에용...

힝

엄.....고불주! 일단 제가 내버려두고 갈 수는 없으니 파계회로 이동하는 느낌으로 갈게용!!!

파김치회 !

(긁적긁적

웹박이 왔는데...이걸 공개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불안해용... 뭔데용....?

음... 어떤 웹박인가용...?

>>555 이제 파밥회만 있으면 되는 것!

>>556 엉......이런 말 하긴 묘한디, 고민하는 시점에서 캡틴 개인으로는 감당이 안 되시는 건 아닌가유...? 뭔지는 모르겠다만...

대충 어떤 웹박인지 감이 오긴 하는데, 일단은 올리고나서 의견 취합되면 하이드 하는 것이 옳다고 봐용.

선영주가 무통잠 때문에 죄송하다구 웹박을 보내오셨는데 엄...그 이유와 내용이 상당히 많이 무거워서용

일단 구름과자 먹고 오겟서용

대강 감은 오긴 하는데..... 일단은..... 다녀와 캡틴!
갱신할게!

이게..그....익명성 문제 때문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용...

조금 죄송한 이야기지만, 굳이 공개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사정과 선택이 있으셔서 내린 결정이고, 그걸 공개하는 것은 그걸 박제하는 건이라고 생각해서요.
선영주가 지금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는데, 나중에 그걸로 피해를 보실 여지도 있는 만큼 더더욱이요.

선영주의 미안한 마음을 이해하고, 쾌유를 바라는 것 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선영주 본인이 밝혀주십사 하셨던거라서용 홍...본인은 전문을 공개하기를 원하시는데 이게 스레를 책임지는 제 입장에서 판단했을 때는 그러지 않는게 나을 것 같고...

의견내기 애매한 것 ...

많이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니까... 애매하네요

개인으로서는 선영주의 심정도 이해가지만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각하고, 캡틴 입장에서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에야 선영주 입장이 이해가 갈 수 있지만, 추후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으며, 혼자만의 문제로 마무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요.

야박하고 냉정하게 들린다는건 알기에 죄송하지만 전 이게 쌍방을 위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음~~ 어... 흐음... 글쿠만용... 그러니까~ 쵸큼 많이 이기적으로 상대방 배려가 없을 수도 있고 싸가지도 없어서 덤벼라! 하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어서 미리 주의 드릴게용... ㅈㅅ합니다 하지만 할 말은 해야지 뭐...

개인적인 의견 얹자면 이유와 내용이 무겁다면, >>560은 무시해주시고 선영주를 위해서라도, 만일 본인이 바란다고 해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봐용. 죄송하다면 죄송한거죠 뭐... 막 저희가 이 사람 빠졌네 ㅋㅋ 내가 그럴줄 알았다~ 하진 않잖아용. 일단 저는 안 그럴 거라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함...

선영주가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너무 죄송해하지 않고 현생이 부디 잘 풀렸으면~ 하는 편이에용. 괜찮으니까... 진짜 괜찮으니까... 애초에 우리 어장에서 시트만 내놓고 말도 없이 무통잠한 사람만 몇 명인데 사과하는 걸로도 감지덕지인데다 사정이 있었노라고 얘기를 제대로 한 사람이 있기라도 한가...?

암튼 이유나 내용이 무겁든 가볍든 그걸 불문하고 일단 사과라는 행위 자체에서 선영주께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보고 있어용. 여기 무림비사 어장에서 선영주의 현생이 어떤지 몇 번 보았기도 했고, 지레짐작이긴 하지만 어떤 이유인지도 알 것 같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너무 죄책감 갖지 말았으면 해용. 두서 없고 막 와리가리 하는데 그런 거에용... 끄덕끄덕.

뒤늦게 사정이라도 말해줘서 고마운 것 !!

캡틴이 보고 무거웠다고 한 주제니까 밝히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선영주께는 일상을 몇번 돌려본 입장에서 감사하고, 또 사과하신건 감사하나 너무 책임감 가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저 짐을 내려두고 쉬시길 바랍니다.

의견 주셔서 고마어용 여러분~~~!

일단 김캡의 입장은 공개하지 않되, 선영주가 정말로 무통잠에 대해서 너무너무 미안해하고 죄송해하신다는 점. 그리고 함께했던 시간들에 굉장히 감사하신다는 점.
이 두가지만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겟서용!

선영주에게는 죄송하지만 한 스레와 레스주들을 책임지는 캡틴의 입장으로 내린 판단이고 김캡 개인으로서는 정말 너무나도...진심으로 안타깝고 또 선영주를 위해 기도드리겠다는 말을 하고 싶네용...
김캡도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고 많은 이야기들을 준비해놨었는데 그 이야기들을 함께 풀어내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용...
언젠가 괜찮아지시고 다시금 익명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면. 그 때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만나기를 기원할게용!!!!
항상 응원하고 있어용

언젠가 다시 참치로서 웃으면서 볼 수 있길.....

저희는 제대로된 사정은 모르지만 캡틴이 보고 무거웠다고 한 걸 생각하면 제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강소성으로 가기 위해 안휘성으로 향하는 도중.

두 세력이 서로 맞붙어 싸우는 것이 보입니다!

근데 저거 서로 정파 아녀?

#이전 캡틴 마지막 진행

뭘까...? 하면서 수아는 표정을 일그러뜨립니다.

아, 진짜. 이제 슬슬 빡치는데.

하면서 수아는 진흙 묻고 말라 더러운 흑색무복을 툭툭 털면서 저 두 정파?가 무엇을 하는지 봅니다.

왜 싸우는 걸까요?

#관찰 및 고찰(왜 싸워)

맞아 뒤늦게라도 밝혀줘서 고맙지.. 그리고 무거운 내용이고 선영주를 향한 공격이 될 수 있다면, 공개 안하는 게 맞다고 봐.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 선영주:) 부디 앞날이 행복하길.

선영주의 사정은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서용... 우리 위키 잊힌기록에 계신분들 중 그냥 휑 가신분들이 많은데 선영주는 말을 남겨주셔서 참 고마워용

안녕히 가세용 어디선가 또 만나용!

다들 이해해주셔서 넘나 감사한거에용!

그럼 다시금 분위기를 전환시켜서!!

즐겁게 진행해보자구용! 가즈아ㅏㅏㅏ

기연 구입 후, 내공을 증가시킵니다.

#도화전136->56

오늘의 노동요

>>580 하잇!!!

진행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켜라!

# 누가 안 오나...? 한 번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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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r､,,＿,,､ 　 . .'，... . . ...|.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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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잃은 그녀의 몸은 흐르고 흐르고 밀려와, 뭍에 반쯤 허리가 걸린 채로 깨어났다. 다시 차오르는 폭류는 호수 바닥을 뒤엎어놓았다. 물을 잔뜩 마신 입에서 흙탕 맛이 난다. 그녀는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 나무둥치 옆에 앉았다. 근골이 비명을 지른다.

"용궁.. 그 용궁을...아...."

아직도 뇌리에는 동정호 용궁의 모습이 생생하다. 과거 신화시대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금 하계의 변경백이자 용족의 선봉장이 된 그녀로선 과거 용궁의 유산이 하나하나 간절하다.

동정호는 바다처럼 넓고 깊으매 거대한 용의 모습도 가릴 수 있다. 그녀는 무너진 폐허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자 작정하였다.

#일단 운기조식

>>582 앗 이것은 스즈메가 무진장 뛰고 뛰고 또 뛸때 극장에서 들었던 그 음악...

다시생각해보니 무림비사 월드 어딘가에도 시대만 바꿔서 스즈메랑 그 남친이 있어도 위화감 별로 없는 것....

알고리즘에 저 도쿄상공이 떠서 클릭했고.......
저는 바로 다음날 표를 예매했어용. 저는 도쿄상공 나오는 씬 하나만으로도 푯갚이 아깝지 않았서요...

#한마신공 수련 !!

#청이 진화를 시키고 싶다!

>>589 저어는 풍경이라던가 사람들 사는 모습이 참 좋았네용 홍홍......여행가고 싶다 돈도 뭣도 없지만....

그러면 탕후루를 먹으러 나가볼까요?

하하. 눈 밑이 거뭇거뭇한 부하들은 어쩌냐구요?
꼬우면, 권력을 잡는게 어떨까요? 지들이 국장 하던가 아 ㅋㅋ

---

나는 내 일 끝냈지요~ 꼬우면 일에 익숙해져서 나처럼 굴러보든가~ 나는 7년이나 굴렀…… 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익숙해지면 너희도... 해탈할 거야...!

"아차."

슬쩍 뒤를 돌아 엄지를 치켜올리고 후다닥 째버리는 것이 늦은 사춘기 온 것은 아닐까 싶다. 티배깅 오졌죠? 오늘 내가 1등이다. 나가서 탕후루도 사 먹고, 호수도 보고, 아무튼 쉬고 말 테다. 그런데 일단 머리부터 좀 어떻게 할까. 다른 부서에서 말 안 나오게…?

# 바 깥 공 기!!! 우효!!!!

전 주인공한테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그런 이유를 본 분석을 보고 다 좋아진 것

스즈메... 재밌나용?

>>594 앗 왜그런데요? 다들 친절하다 싶긴 했는디

>>577
둘은 정말로 말싸움이 아닌 칼과 칼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채앵 - !

검기를 피워올릴 수 있는 고수들은 아닌지 날카로운 금속성이 울려퍼집니다. 수아는 한숨을 내쉽니다.

소꿉친구 만나러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해야 할 일인가요...?
그에 대한 대답은!
안타깝게도 그러합니다!

두 문파의 싸움은 점점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선 이 싸움이 끝나야만 할겁니다...!
물론, 싸움은 금방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붉은 옷을 입은 문파가 하얀 무복을 입은 문파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수아가 아무리 강호초출이라지만 그래도 아주 기본적인 지식은 있습니다.

안휘성은 본래 남궁세가의 압도적이고 무자비한 영향력 아래에 매우 평화로운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58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68
남궁 지원 37
강미호 4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26
재하 4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6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3
백야


기연을 구입합니다!

>>585
밖으로 나가봅니다.

밖에는 호법을 서는 제갈세가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흐음...?
호북선가 사람이 아니네요?
아니. 자세히 보니 호북선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뭔가 하인처럼 부려먹히고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일단은 호북선가의 저택인 것 같습니다!

"응? 아니 대협!"

밖으로 나온 중원을 보고 호법을 서고있던 무사가 깜짝 놀랍니다.

"어찌 몸도 편치 않으신데 밖을..."

그런데 저 무사, 어째 누군가를 닮았습니다...
음, 저번에 제갈세가에 갔을 때 만났던 그...소가주를 닮은 것 같은데요?

>>586
운기조식을 취합니다...

몸이 어느정도 회복됩니다!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가...어딜까요?

어디 보자 경지는...

#수아는 앞에서 투닥이는 놈들의 경지를 확인합니다. 수는 몇이고... 일류는 몇이냐?

>>596 재하주도 좋아하실 것 !!

>>596 주인공이 도호쿠 대지진 피해자라서 커다란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은 아이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잘해주는게 맞다는 해석이었어용

>>590
55%

>>591
청이를 진화시키시겠습니까?

이 선택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593
바깥으로 나갑니다!

음...평화롭습니다.
언제나 시끌벅적한 이 저잣거리. 이게 바로 평화죠!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제일상마전이 '경지'를 상승시키라 하셨던 것...같...은...데요...?

안휘에서 붉은 옷, 하얀 옷 정파 아시는 분?

>>599 제가 좋아한다는 걸 보니 장발조신미남이 있나보군용?(?)

"가지고 있던 단약 중 몸에 괜찮은 것을 몇 챙겨두고 다니는지라. 나름 피곤한 상태인 것을 제외하면 괜찮습니다."

# 웃으면서 인사를 해용!

생각해보니까 수아 강호초출임(나오고 집에 안돌아감 ㅋㅋ 집에선 죽은줄 알고 있음 ㅋㅋ)

"후우...."

야견은 그 난리가 일어난 동정호의 모습을 살피며, 이후 희중을 바라보며 씨익하고 웃어보인다.

"희중 대협. 고생많으셨소. ...그런데 기관 전문가를 자처하시는 분께서 설마 맨손으로 돌아오시지는 않으셨을텐데..."

야견은 희중이 자신과 고불을 내버려두고 기관을 탐사했던 사실을 잊지 않았다. 제일 아래층까지 내려오며 뭔가 챙기지 않았을까.

#아이템! 있지!

그런데 잠깐, 여기가 어디요?

"........"

동정호 물가겠지 뭐. 그녀가 찾는 곳은 동정호 가장 깊은 곳에 있고. 그러면 동정호 바닥을 타고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면 되는 것이 아니여?

#일단 주위에 보는 사람은..없겠지?

"후우 !"

# 1/1000 천마신공 수련

>>600

#yes!!! 무순이는 좀 더 귀여운 모습으로 있자!!

>>598
일류는 각 문파에 하나씩 있습니다.
그 중 밀리고있는 하얀 무복을 입은 문파의 고수가 좀 더 강해보입니다. 그는 이를 악물고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악전고투를 치루고 있지만 숫자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그에 반해 붉은 옷을 입은 무사들의 장으로 보이는 일류 고수는 뒷짐을 지고 여유롭게 상황을 관전하고 있습니다.

>>599 여기에 더해서 다이진이라는 존재, 대신이 가지는 힘? 권능? 중에 하나가 귀인, 의인을 만나게 한다...라는게 있다더라구용! 그래서 만나는 사람들이 전부 착하고 다 도와주고 친절하고 그랬다는 이야기도!

>>599 아......이해가 가네용.....
>>602 있어요! 장발조신미남!!! 목소리도 좋아용!!

>>602 이런 친구용 !

>>609 아.....다이진......무섭지만 귀여운 냥이였던것

수아는 백사보를 이용해 다가갑니다.

그러니까... 붉은 색 일류한테요!

백사보 - 사형보 곡사보

근데... 손을 번쩍 들고 초롱초롱한 눈은... 좀 이상하겠네요. 아무튼 좀 바로 공격하지는 않게 얼굴표정을 바꾸고 다가갑니다.

#내공(25->23)

일류 고수 남주인공이 대요괴를 봉인하는 걸
어쩌다 무림에 휘말린 여주인공이 도와주는 이야기인 것 (끄덕)

>>614 (납득)

신수의 가호를 받는 무림초졸이 도사의 도움을 받아 지맥의 기운을 정화하는 이야기

아아, 평화롭구나. 참으로 평화로워. 이게 인생이지…….

"……."

인...생...
경지를 상승시키라 하셨는데 어쩌지. 현실이 훅 치고 들어온다. 재하 따스한 햇살 피하듯 눈 감으며 현실을 도피하고자 했다.

"…경지…."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그럴만한 환경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

#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인생… 캡틴 도움!(?)

>>610-611 저 퇴사해서 자유인데 개같이 영화관 달려갈 이유가 생겼네용 감사합니다~~

저도 퇴사하고 싶어용......

>>618 헛....퇴사하셨다니....! 어떤 비하인드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푹 릴렉스 하시길...!

>>616 (납득하는 흑인 아저씨 짤)
>>619 (슬픔...)

>>603
"그것 참 다행입니다. 아. 저는 처음 뵙지요? 제갈선기라고 합니다."

소가주의 동생, 즉 가주의 직계가 중원을 위해 직접 호법을 서고 있었군요! 이건 호의로 봐야할까요?

"몸은 괜찮아보이시니 다행입니다. 지금 호북선가의 가주께서는 형님과 대담중이십니다."

>>601 그냥 듣보잡 문파라고 보셔도 무방! 정보 다들 없으실거에용!

>>605
"크흠..."

그는 헛기침을 합니다.

"그건 왜 물으시나?"

있군!

>>606
주위에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동정호라고 하기에는 조금 경관이 다릅니다.
음...호북의 최남단인 것 같습니다.

정신을 잃고서 꽤 멀리 왔나봅니다.
그래도 뭐, 어렵지 않습니다. 용이 되어 날아간다면 동정호까지는 금방이니까요!

>>607
57.5%

>>608
청이의 모습이 변화합니다.

아니.

진화합니다!

【 도견 : 청이 】
털이 푸른 개의 모습을 한 요괴, 도견.
청이라고 이름붙은 이 요괴는 기이하고 신비로운 힘에 힘입어 그 크기는 매우 거대합니다. 무려 집채만한 크기지요!
이 요괴는 개의 형상을 취했으나, 호랑이와 같은 대형 맹수는 물론이고 맹금류와 작은 동물들 그리고 사람까지 가리지 않고 먹이로 삼는 흉악하고 무시무시한 요괴입니다.
재빠르고 머리가 좋으며 한 번 인식한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또한 먹이를 먹을 때 머리부터 삼키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도견에게 당한 사냥감은 살아남기가 매우 어렵다고 전해집니다.
현재는 살천광혈을 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성장시키느냐에 따라서 청이는 위대한 요괴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중급 요괴 : '격'이 자신보다 낮은 요괴들은 모두 이 요괴에게 공포를 느낍니다.
- 견요 : 개의 형상을 취한 요괴입니다. 개의 형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 요술, 청염철조 : 요기를 이용해 푸른 불꽃이 타오르는 강철과도 같은 발톱을 휘두릅니다.
- 요술, 축골 : 요기를 이용해 몸의 크기를 작게 변화시킵니다. 평범한 강아지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호감도 : 4

# 한마신공,수련 !!!!

재하주 퇴사 축하해!!

>>619 (뽀다다담...)
>>621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일단은 발전에 집중하기로 한것.. 저희 현생 화이팅 하자구용...!

헉 이누야사

우와 청이 귀여운 애기멈머됐어🐶

허걱 크고 귀여운 멈머....

이제 청이는 손! 하면 거죽을 벗겨버리는 멈머가 되었다!🐶

"전장에서의 일은 어디까지나 제가 주도한 것이니. 선가의 가주께선 따르신 이유밖에 없음입니다."

그러니까.. 좋게좋게 넘어가자.. 하면서 중원은 웃음을 짓는다.
#

"큰 고난을 함께 이겨냈으니, 서로 신세를 갚자는 것입니다 대협~"

야견은 생글생글 웃으면서 희중에게 이야기를 한다. 동정호의 물바다에서 살려줬으니, 적당히 그 정산은 해달라는 것이겠지.

"만약 전리품을 나눠주신다면, 추후 흑천성에 들러 이 일을 잘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기관의 대가 희중 덕에 사파가 기관을 돌파했노라고!"

#이야기

"으흐흐흐흥ㅡ"

네가 만족스러운 듯 청이의 등을 만졌다. 멈머, 멈머! 귀여운 멈머!!!!!

"가자ㅡ 청아, 아후후후후후ㅡ"

새로운 임무가 있는지 너는 발걸음을 옮겼다. 무순이가 화들짝 놀라, 네 소매 속으로 쏙 숨어버렸다.

#임무가 있는가!?

>>613
보법을 펼치며 다가갑니다!

그러자 뒷짐을 지고 여유롭게 상황을 관전하던 붉은 무복의 무사가 뒤를 돌아봅니다.

"행인이신가? 지나가던 길 가시게."

그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리 말합니다.

>>617
그렇게 머리를 쥐어싸매며 나름대로 휴가를 즐기고 있던 도중.

명령서가 날아옵니다!

명령서?

재하는 덜컥 떨어져내릴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서 명령서를 찬찬히 읽어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재하는 무림맹의 비선조직들과 싸워야합니다!

아니 너무 요약했잖아!

다시금 머리를 부여잡고서 재하는 머릿속으로 명령을 찬찬히 떠올려봅니다.

좀 더 풀어서 이야기하자면...무림맹에는 비선당이라는 조직이 존재합니다. 보통 개방의 방주나 장로가 무림맹에서 그 지위를 맡고 있는 곳으로...일종의 정보조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비선당이라는 곳이 사천에 새롭게 자리잡은 남방총분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단 소식입니다...
감찰국장으로서 재하는 부하들을 이끌고 그들과 맞서싸워 쫓아내야합니다!

문제는!

저 비선당이라는 놈들은 대부분 거지라는 것이지요.

다시 보니, 동정호가 아닌가... 물살에 휩쓸려 북쪽으로 멀리 떠내려왔다. 그녀는 목을 돌렸다. 뼈 소리가 난다.

"떠내려 온 것은 물길이 이어져 있다는 게지? 남쪽으로 향하는 물길을 따라가면.."

동정호가 보일 것이다!

#용으로 변해서 날아갑니다. 남으로 뻗은 물줄기를 길잡이 삼아서

으아 잠깐 들려서 수련 짤짤이라도..!

@추풍쇄 수련

스몰사이즈 흉악 멈머가 된 것!!

>>635
휴 실수한 거 발견해서 다행!

#추풍쇄 수련

비선당.......개방인가......개방 은근 출현율이 높은 것....

끼아아악

안녕이에요 고불주! 앗....그리고 파계회로 이동하실까요? 아니면 동정호에 머무르실까여?

...그냥 가라고...?

가죠!

수아는 그 말을 듣고 한번 보고는 그냥 갑니다! 하겠냐고.

#가는척 하면서 경계. 백사보 곡사보 사용(내공 23->21)

>>638 개방적인 곳이라 ...

어라.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굳이 왜 희중을 설득해야하지.....

죽이고 전리품 가지고, 시체는 동정호에 던져두면 사건에 휘말렸거니 해주지 않을까...(안됨)

이것이 사파...?

>>623
60%!

>>630
"하하. 그렇습니까."

제갈선기가 시원하게 웃으며 대답합니다.

"그래도 이리 대협께서 헌앙한 모습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니 다행입니다. 호북 무림의 홍복이지요."

어...그 정도야?

"저는 잠깐 남쪽으로 정찰을 갔다가 돌아갈 생각입니다만, 혹여 함께 가시겠습니까?"

>>631
"이런 젠장..."

희중이 눈을 찌푸립니다.

"일단, 흑천성으로 날 찾아오게. 이건 그냥 단순히 이 자리에서 넘기고 말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까."
이러다가 눈탱이맞고 아무것도 안주는거 아닙니까?

"흑천성에 와서 소진백을 찾게. 소진백이라고 하면 다 알아들을게야."

흠...이 정도면...믿어봄직 합니다.

>>632
미호는 객잔으로 돌아갑니다...

동정호가 돌아오고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지금은 말입니다.

그 때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오고, 청이가 크왕! 하면서 단번에 목줄기를 잡아채 잡아먹습니다.
불쌍한 비둘기!

그런데 퉤하고 청이가 뭔가를 뱉는데...엄...

쪽지?

임무의 하달입니다.

임무를 살펴보니...납치 임무입니다.
목표는 제갈세가의 차남, 제갈선기입니다.

선기야 돔황챠ㅏㅏㅏㅏㅏ!

"이것이 60퍼센트의 힘 !!!"

# 한 마 신 공 수 련 !!!!

>>634
하란은 순식간에 동정호로 날아갑니다!

시간은 밤으로 판정됩니다.

어두운 밤, 그믐달이 떠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지만 그건 인간들의 문제일 뿐.

하란은 동정호 위에서 위풍당당하게 아래를 내려다봅니다.

고요하...지는 않군요!
용의 등장에 모든 수중 생물들이 공포에 가득차 도망치고 있습니다!

>>635
70%

>>641
상대는 수아가 공격의사가 없자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음...조금 자존심이 상하는군요...!

"알겠습니다. 대협의 말씀을 믿고, 위대하신 검은 하늘께 인사드리러 가도록 하지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고불을 들쳐맨다. 곧 정파와 사파가 이변을 눈치채고 주변을 가득 매우리라.
최대한 빨리 여기를 벗어나는 것이 좋겠지. 즉, 튀자!

#마차를 사용해 파계회로 튑니다.
도화전 56-51

>>647
62.5%

>>64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68
남궁 지원 37
강미호 4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26
재하 4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1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3
백야

이동합니다!

# 한마신공 수련 !

>>652
65%

하아. 무시하네.

좀 화가 나긴합니다만... 흠...

수아는 백의 정파 일류와 눈을 마주칩니다.

그리고, 창을 매만지며 눈짓합니다.

#고용할래?

"이얏"

# 한마신공 수련

"푸하아아아!"

야견은 파계회에 도착하자마자 크게 한숨을 쉬고, 고불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길동이랑 고진을 불러 소리칩니다.

"고진아! 길동아! 이 녹색분 잘 모셔라!! 나는.....주지스님 뵙고 와야겠다!"

#주지스님꼐로 가자!

허리를 툭툭 두드린 중원은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검을 챙겼다.

"같이 가시지요. 호법을 서주신 은은 도움이 옳지 않겠습니까."

#가보자고

건이의 한마신공 수련 러쉬!!!

>>654
백의 무사는 악전고투를 거치며 피칠갑을 해가고 있습니다.

눈짓하기보다는 직접적으로 말해야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군요!

어쩐지 물 속이 소란하다. 7년 전 호경 해원을 쳐죽인 것이 예까지 소문이 퍼졌나?

"어부나 무인들이 저 꼴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하진 않으련지. 쯧쯧."

그녀는 호수 주변 지세를 관찰한다. 동정호의 가장 깊은 곳, 용궁으로 향하는 문이 있던 곳으로 가자.

#전에 들어갔던 묘역 문으로!

수아는 창을 꾸드득 쥐며 소리칩니다.

#"도와줘요?"

걍 싸우자 답답해서 안되겠다!!!!!

하란이 서양 바다 심해가면 비키니 시티 가는거 아니어용 ?

이게 휴가를 즐기는 걸로 보여?! 이게?! 맞아요, 직장인은 원래 커피 사러 갈 사람? 하면 저요!!! 하고 미친 듯이 소리를 질러서라도 햇볕 쬘 기회를 얻어내고 마는걸… 다만 햇볕 쬐는 행복도 오래가지 못했다. 명령서. 응, 인생 봄날 짧아~ 내 행복 3초면 충분해~

"진짜 하늘에서 일이 뚝 떨어지네."

천마님 만세... 요약하자니 일단 맞서 싸운다는 건 둘째치고.

"……이걸 어쩌지."

살면서 거지를 상대한 기억은 없는데, 어떻게 한담. 하물며 그 틈에 섞인다손 쳐도 묘수가 없다. 터덜터덜, 일단 명령서 들고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나 짼다고 신나서 폴짝폴짝 뛰기까지 했는데 10년 치 놀림감 조졌잖아... 그래도 까라면 까야지 뭐.

# 터벅터벅 다시 일터로 돌아가용... 얘들아 일이야 일

>>655
67.5%

>>656
고진과 길동은 어리둥절해하며 고불을 받아들고 야견은 주지 스님에게 갑니다!

"...기이한 꼴이구나."

주지 스님은 혀부터 찹니다.

>>657
"하하. 이거 참 감사합니다. 전장이 소강상태가 되기는 했지만 그럴수록 경게를 늦출 수는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그러며 제갈선기가 앞으로 나섭니다.

"절정 무인이 둘이니 안전할겝니다. 자. 출발하시지요!"

>>663 깊은 저 바다 속 파인애플집....

"그래요오ㅡ 그래요오ㅡ 잘하네. 그렇게 먹어치우는 거야ㅡ"

네가 히죽 웃으며, 청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음, 멈머. 심신의 안정을 주는 멈머. 굿 보이. 오쪼쪼.

"아항~"

납치라, 네가 씩 웃으며 쪽지를 구겼다. 재미있는 일거리가 생겼다.

"그렇다면, 찾으러 가야지."

납치할 인질을 찾으러 가야지. 네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 객잔에 그 사람이 있을까?

#제갈 선기가 객잔에 있을까?

# 한마신공 수련 !!!!!

사라진 레스캐 투귀(대문파 건드려서 이동 타임어택 걸렸음) 길을 걸을 것인가???

>>666 보글보글 스폰지밥 !!

월요일 좋아하는 해물탕 멈춰...!!

>>663 르뤼에에 가고싶어용.

>>660
한 번에 쑤욱 들어갑니다!

고오오오오....

묘역으로 통하던 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용의 눈으로 보이는 또다른 문이 있습니다.

오직 '영안'이 트여있는 자들에게만 보이는 문입니다.

이 거대한 호수에 붉은 문이 있는데 이걸 못볼 수가 없죠!

>>661
까앙 - !

백의 무사가 간신히 검을 쳐낸 뒤에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귀공이 뉘신지는 모르나 도와주신다면 내 크게 사례하겠소이다!"

"...!"

그 말에 붉은 옷의 무사가 눈썹을 꿈틀거리며 검을 잡습니다.

>>664
돌아갑니다!

"와! 국장님 손에 명령서! 저 사직할게요!"

감찰국장 재하는 사직을 윤허하지 않으셨다.

용의 눈으로 봐라 ...

>"와! 국장님 손에 명령서! 저 사직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럼 슬슬 걸음을 걸으며 따라가봅시다.

태평양 아래에 잠드신 그 분이 깨어나시면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될 텐데. 하하.

깊은속 문어면 징징이죠 ??

"......이야기가 좀 길어집니다만, 일단 있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야견은 주지 스님께 인사를 드리고 기관에서 있었던 일을 곧이 곧대로 말합니다. 용궁 위에 들어선 독고구검의 무덤, 과거의 무림 고수와의 혈전, 용궁의 파수꾼과의 싸움, 자신보다 먼저 기관에 들어서 무언가를 얻어낸듯한 고불, 파계회의 기관사 희중과 그가 얻어낸 듯한 어떤 보물까지. 자신의 경지가 오른 것은 사소한 문제니 마지막에 툭 던지고 말았다.

"정체모를 정파가 난입하긴 했으나. 사파의 영웅의 묘를 돌파한 것은 저희 사파요, 흑천성이 무언가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와 녹림이 힘을 보탰구요. 즉. 앞으로의 행방이...보물 한둘이라도 들고 오고 싶었으나, 죄송합니다..."

기관을 돌파한 것도 문제지만, 그 뒤의 형국도 골치아파졌을 것이다. 방침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야기

제갈선기랑 만나는 거고
미호도 오는 거면

저랑 미호랑 싸워용...?

# 추풍쇄 수련

>>678 이아! 이아! 징징이 파탄!!

>>640 어어..아직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긴 했지만 야견주 따로 볼일 없으면 급한 대로 파계회로 ㅌㅌ해도 될 거 같아요 뭔가 다들 몰려올 테니..?

아....혹시 고불주, 독고 피 이은것 서로 알고 있는 걸로 합의해도 될까요? 아니면 숨겨두시는걸로?

>>667
없습니다!

미호는 다시금 쪽지를 읽습니다.

...
불안하게 왜인지 정보가 너무 자세합니다.

제갈선기, 제갈세가의 차남. 현재 호북선가에서 머무르는 중.
약도에 표시된 장소로 이동하여 '굉천군'과 접선하라.
이후의 지시는 '굉천군'의 명령을 최우선으로 따를 것.

>>668
70%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일류를 죽이죠!

아 시작이다!! 하하하하하!!!

수아의 손아귀에서 꾸득 소리가 납니다. 창대와 손바닥이 맞닿아 쥐이고, 수아는 고개를 바로 들고, 시야를 들어 적의의 일류 무사를 바라봅니다.

일단 한걸음, 일단 두걸음, 세걸음 네걸응!

그리고, 수아는 창을 내지릅니다.

#건가공 창기상인+낭아창 일점격+백사보 일순
해체신서 헤체장(내공 10소모)(검을 쥔 손의 손목)
내공소모(21->11)

어둠 속 깊은 자들이 내려주는 작은 은총
- 집 게 버거

저거 다안되면 일점격 해체장만 해주세요.

와! 명령서!

"그 사직 소마도 못 하였는데 될 것 같사온지요?"

부하가 관직에서 물러나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히히 못 가! 안 돼!

"좋은 소식이라면 파견이어요."

나쁜 소식이라면.

"누구 거지랑 싸우는 법 아는 사람?"

# 얘들아 우리 *됐다 싸우는 거 비선당이란다~ 명령서 내용을 전달해용! 우리 파견이야!

# 한마신공 수련 !

>>640 넵!! 파계회 특선 절요리! 삼겹살 수육으로 대접할게용!!

'선배님. 제가 절해고도 같은 용궁에서 하계의 유일한 용왕 노릇한 것이 7년입니다. 인간들은 서슬퍼렇고 고관들은 궁이 100년도 못 갈거랍니다. 상제님은 제가 살해당해도 전현 관심이 없어보입니다.'

'제가 선배님의 유산을 거두는 것을 너무 노여워하지 말아 주십쇼.... 사실 제가 무너뜨리긴 했지만서도, 내려앉은 종묘에서 신위라도 찾으면 제가 가져가서 잘 모시겠습니다...'

그녀는 중얼중얼거리며 문고리를 잡는다.

#붉은 문! 열고 들어가용

깊은 속 문어는

패울부입니다

패울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활약한다는 게

짓켜드는 암살자와 정보를 노리는 재하를 상대로 모용7작전을 해야해서였나용..?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3 우리 문어 아저씨...

>>676
달밤에 둘은 느긋하게 산보를 하듯 길을 나섭니다.

피가 튀고 금속성이 울려퍼지던 전장은 어둑한 그믐달 아래에서 풀벌레 소리들만이 고즈넉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토록 평화로운 곳이거늘..."

제갈선기는 한숨을 내쉬며 주변을 쓰윽 둘러봅니다.

>>679
주지 스님은 놀란듯 그 거대한 눈썹을 꿈틀거립니다.

"...네 경지가 이제 나와 엇비슷해졌거늘, 그게 어찌 보물이 아니겠느냐."

크윽...주버지...

"그리고 걱정마라. 흑천성에서 나온 자가 누구라고 했더냐?"

>>681
75%

>>686
까아아아앙 - !

창과 검이 부딫힙니다!

"호오..."

상대는 입꼬리를 비틀며 씩 웃습니다.

창을 들고있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상대는...고수입니다! 그것도 수아와 동급인!

"갈 길을 그냥 가면 되지 왜 남의 일에 끼어들고 그러시는가."

파가가가가각!

검기와 창기가 맞부딫히며 기의 불꽃이 튀어오릅니다.

"사문이 어디시오? 그냥 가시는 것이 이로우실 것이외다."

>>695 형아...(대충 뒤틀린 가족애를 품은 재하 짤)

# ! 련 수 공 신 마 한

"거 불안하게..."

네가 혀를 찼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간다! 가!!!"

누군가의 명령을 따르는 건 질색이었으나, 따르라면 따라야지. 네가 미간을 좁혔다.

#약도에 적힌 장소로 간다!

# 이상한 불안감에.. 일단은 제갈선기를 대상으로 탁발호장신공 - 호장을 걸어둡니다.

>>684

아마 사태가 잠잠해진 후 야견이 고불이라고 부르면...

"고불! 이제 독!고불!이다! 으음! 아니다! 그냥 고불!로 불러라! 고불!"이라고 고불이가 반응해서 야견이 물어보면 여차저차 설명을 해줄 거 같네요. 얼마나 믿을진 야견의 몫이지만!

>>689
"거지들이요? 아."

다들 낯빛이 추악...아니 어두워집니다.

"개방이 진짜 제일 싫은데..."
"더러운 곳에서 살고..."
"진짜 거지랑 구분도 안되고."
"무공은 또 기깔나게 잘하고."
"정파 주제에 나려타곤도 맘대로 해대고."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겠군요.

"일단 부딫혀봐야하지 않겠습니까."

>>690
72.5%

>>692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품 속에 넣어놨던 목상어가 다시 꿈틀거리고, 하란의 눈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옛 궁터가 보입니다.

#추풍쇄 수련

>>698
그게 무슨 소리니 재하야...

# 한마신공 수련 !!!!

수아는 일류의 말에 평소에 하던 것처럼 말하려다가... 씨익 웃고 말합니다.

"알아서 뭐하게?"

그리고 애초에...

수아는 창을 다시 잡고 공격합니다!

"난 낭인이야 병신아!"

발로 돌을 차며 수아는 일류 무사를 향해 소리칩니다!

#건가공 검기상인+낭아창 팔방쇄+해체신서 해체실습 검쥔 손 (11->9)

"......부끄럽습니다."

야견은 절을 올립니다. 아아 주버지...

"흑천성의 기관 전문가는 희중, 흑천성에서 찾으라 한 이름은 소진백입니다. 혹시 들어보신 이름이신지요..?"

#아아 주버지...

"개방이 진짜 제일 싫은데..."
"더러운 곳에서 살고..."
"진짜 거지랑 구분도 안되고."
"무공은 또 기깔나게 잘하고."
"정파 주제에 나려타곤도 맘대로 해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너스로 생생하게 10시간(?)만 더

>>699 ?? 이게 어떡계 먼저 올라올 수 있지!
>>700
호북으로 이동합니다...

호남에서 호북으로 이동하던 도중, 도적들이 보입니다!
딱 민가를 막 약탈하고 있는 와중이군요!

>>701
"음? 무언가 하셨소? 하실거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오. 하하."

제갈선기가 웃으며 중원의 호의를 거절합니다.

---

투데이 여기까지...

>>711 고불주 수련이랑 헷갈렸어용 !!!!

임마 진짜 암살당하면서 전쟁의 신호탄이 될 것 같은데... 하아.......

수고했어용

고생고생하셨어용!!!

하필 수련 퍼센트도 비슷해서 ...

수고하셨서용~~~!!!!!

고생했어!!!

>>704
80%

>>706
75%

>>707
파앙!

돌이 날아갑니다! 아주 훌륭하고 정석적인 사파의 싸움법!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몰라도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이게 사파지!

"뭣...!"

갑작스레 날아든 돌에 상대는 급히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니 당연히 간격은 넓어지고, 길이가 더 긴 창을 들고있는 수아에게 유리해집니다.

파바바방!

검을 쥐고 있는 손을 노리고 창이 날아듭니다만, 상대가 그 한 수에 손을 날려먹는다면 일류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상대는 정파의 무인.

그는 뒤로 물러나면서도 굳게 자세를 잡고 날카롭게 치고들어오는 창을 침착하게 막아섭니다. 그는 눈을 절반정도 감은 채로 스으으...하는 기이한 호흡을 내뱉으며 기수식을 취합니다.

"날 너무 얕잡아 보시는군. 그게 실력의 전부라면 당신은 오늘 죽을 것이오!"

그가 눈을 감습니다.

>>708
"소진백?"

주지 스님이 놀랍니다.

"흑천성의 진법당주 아닌가?"

예?

"대단한 인물과 연을 맺었구나. 그는 흑천성에서 한 손에 꼽히는 기관진식의 대가다. 지닌바 경지는 높지 않으나 그 지식만큼은 사마외도에게 총애를 받는 수준이지."

다들 고생많으셨어용~~~~

김캡은...씻으러 갈것...

고생하셨어용 !!
다다음 진행이면 한마신공 10성 되는 것

소진백이 힘을 숨김(?)

사마외도가 누구지...!

늦은 밤 수고 하셨어요~~~!!

사마외도 호재필

으아 고생하셨어요 캡틴! 많이 참여는 못 했지만 야견주의 챙김 덕분에 무사히 탈출해서 파계회에 식객이 된 것!

>>723 그냥 악당 양아치 마귀 같은 못된 것들을 사마외도라고 해용

>>723
흑천성주 사마외도 허재필이에용

그것보다 저거 이길 수 잇을까용?

으아악 다들 고생하셨어용~!!! ㅋㅋㅋㅋㅋㅋ하 큰일났다…… 어케든 되겠지! (질문권 빠방빠방 생각하기)

재하 파이팅

사마외도 : 호재필 별호
수아가 이길 수 있는지?
이길 수 있으나 현재 내공을 너무 많이 소모해버렸음! 악전고투 하게 되실것

히익....나 재필 보스에게 눈여겨보는 사람에게 깝친겨...?

>>725 오신 김에 파계회 사람들하고 대련두 하구 가시구!!

>>727 음....급하게 결판내려 들지 않으면 될 것 같아요! 기회를 봐서 2대1 상황으로 끌고 가는 것도...

>>728 정면돌파!!!!!(안됨)

아 그리구 다음주 진행도 오늘처럼 좀 늦게할 것 같은데용

담주는 좀 길게 해보려 노력할것

팀플회의가...일요일로 잡혀버려서 그만..

>>732 넹넹! 늦은 시간에도 수고 많으신거에용!!!

고생이 많아 캡틴(뽀다다다담)

어떻게 이겨야 하는강...

한마신공 10성만 되면 다른 절정 고수도 뿌셔뿌셔인거에용

>>733 고생하세용 ...

맘같아서는 지금도 진행을 하구 싶지만 김캡의 체력 이슈로 휴우....

수아는 보니까 전투할 때 일격필살! 로 싸우는 경향이 잇서용! 이번 상대는 정파 무인이고 실력이 동급이니 일격필살보다는 차분히 사파답게 적을 흔들어보시는게 좋아용

일격필살이 약하면
일격개쌘필살을 날리면 된다

내공은 계속 쓰는거 맞죠?

근데 사파가... 차분해?

성질 더럽고 비겆하고 수단 안가리는거랑 차분한건 다른 것 !!

그렇군... 그렇다면...

나려타곤 on
돌흙먼지 on
고기방패 on

사파 중에도 혈통 명분 일일히 따지는 문파도 많고.. 사실 정사의 차이는 무공의 근본적인 성질인거고, 세속적인 관점에선 그냥 자기네들 이득따라 뭉친 세력들인것

나려타곤도 무공으로 배울수 있었으면

10성으로 모든 공격 회피!!!

>>702 아앗 지금 봤네용! 나아중에 이걸로 일상 돌려도 괜찮을 듯!

대련 구해용... 이제 대련이 아니라 가르침이겠지만

>>748 대련.....하고프지만 주중에는 힘든것....ㅠㅠ!

아갱

아깽

앩

먉

🐱https://postimg.cc/NyhxVkVp

꺅 커엽

가르침 구합미다

아.갱.가.구.

하란이가 상대방 발을 밟고 그 위에 칼을 박아서 서로 못 움직이게 고정해버리는게 생각났서용 하란이는 의족이라서 안아프지롱!!!

불리한 점도 많지만. 진짜 팔 대신 의족이나 의수를 달고 있다는건 결손캐의 강력한 의외성이 아닐까...생각해용.

아프지도 않고 소모품처럼 과감하게 날려버려도 되고 장치도 숨길 수 있고 독도 안 통하고..

순간
하지만 그녀석 우수검右手劍 못쓰고... 라는 드립이 떠올랐다

뭔가 뭔가 주먹이 아닌 손바닥으로 따귀를 때리는 무공을 하나 배워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장법의 일종이려나

아갱가구

가르침...(먼산)

저갱대구

키아악 갱신 요즘은 저녁에 기운이 없네요

의족이라.....강연의 오토메일 생각나는 것.....오토메일로 따귀 먹이면 아플라나...

그리고 대련....오늘 시작하면 내일 저녁에야 답레가 올 정도로 슬로우하긴 한데...그래도 괜찮으면 찔러주세요!

(그냥 귀여운거)

귀여....?

귀염사해도 죽으니까 결과적으로 비슷!

퇴! 근!

그리고! 일상! 구해봐용!!!

대련!
하실래요!
야견이의 가르침(주먹으로 심장뚫기) 되겠지만!
꿈속에서!
한 10시 반쯤에!

네네 좋아용! 그럼 제가 먼저 선레 써놓겠습니다용!

네네!

동정호에서의 잇따른 사건을 겪은 후, 어느 날의 밤이었을까. 야견은 또다시 정신이 흐려지고 몽롱해진 것을 느낀다. 눈을 뜨자 여느 때와 같이 사방을 가득 매운 회색 빛의 안개가 보인다.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건만, 눈앞에 있는 누군가는 분명히 볼 수 있었다. 흑백의 그림과 같은 가녀린 여인. 그러나 그와 반대되는 명백한 투쟁심. 본 적이 있는 얼굴인가? 아니면 초면인가? 아무래도 좋겠지.

“아...아....또 그거구만. 한 판 붙으라 이거지?”

야견은 말이 필요 없다는 듯이 머리를 긁더니 손을 들어, 초식을 양보하겠다는 손짓을 한다.

“이왕 시작한거, 원없이 날뛰다 깨보자고 아무개씨!”

잠을 자던 중 수아는 자신이 어딘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곳이 어딜까요.

하며 주변을 둘러보자 보이는 것은 안개.

수아는 이곳이 저번에 본 뿔여인과 만났던 곳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배를 뚫렸었죠.

이번에도 걸어야 싶어 걸으려는 찰나에...

흠칫.

앞에서 누군가의 인영이 보입니다.

제대로 살펴보자 보이는 것은 저번, 파계회의 영역에서 시비가 걸렸었던 무인의 대장.

그것을 깨달은 수아는

백사보 일순
낭아창 일점격

순간 전력으로 속도를 내어 일충一衝을 이루어냅니다.

/2

“하하! 말 대신 행동인가! 시원해서 좋구만!”

일격에 죽일 각오로 내지르는 발걸음과 달려오는 창끝. 움직이지 못하는 과녁이 아니라 살아있는 인간을 상대로 단련해온 기술이다. 첫수를 망설이기는커녕, 이런저런 말이나 생각은 필요 없이 널 죽이겠다는 단순호쾌한 태도, 야견은 그것이 썩 맘에 들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예전이라면 쫒아갈 수 없었을 매서운 창의 궤적이 느리게나마 보인다. 썩어도 야견이 절정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증거이리라. 야견은 내공을 모아 팔과 다리에 집중시킨다. 이윽고 울려펴지는 둔탁한 금속음. 수아의 창끝과 야견의 팔이 부딫혀 팽팽히 맞서는 소리였다. 법화심법 9성, 불괴지체. 팔과 다리를 금속을 두른 병장과 같이 만드는 무공이었다.

야견은 그와 동시에 나머지 팔을 뻗어 창대를 쥐고 자신의 쪽으로 당겨 수아를 끌어오려한다. 창잡이에게 유리한 간격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겠지.

사파는 행동이다!

챙!

수아의 창과 야견의 팔이 맞붙습니다.

금속 소리가 나네요.

응?

수아는 순간적으로 눈을 움직여 야견을 올려다봅니다. 시야의 차가 나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보다 커보이네요.

어째서일까요?

수아는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합니다.

나보다 강해서.

수아의 직감이 소리칩니다. 상대가 다다른 경지. 자신과 같은 경지였던 야견은 지금...

절정지경에 도달했습니다!

부웅!

야견이 창대를 잡고 수아를 끌고옵니다.

수아는 창을 쥐고, 발악합니다.

낭아창 회천

창이 수아의 손에서 돌고, 야견이 그것을 붙잡고 있습니다.

/4

눈앞의 상대는 상대와 자신의 격차를 알고 있지만, 동시에 싸움을 포기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만약 야견이 더 강한 무력으로 그녀를 쓰러트린다 해도 마찬가지겠지. 면밀한 관찰. 이는 절정에 오르기까지의 싸움을 통해 야견은 상대방의 빈틈을 알아내고, 이를 이용하는 전략을 방침으로 두게 되었다. 그것은 무력만이 강함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야견 나름의 성장이기도 했다.

“이렇게 힘겨루기 하는 시간도 아까운데... 돌려드리리다.”

야견은 창을 회전시키려는 힘과, 붙잡으려는 힘 사이의 평행상태를 풀어버린다. 다시말해 수아의 창의 움직임에 몸을 맡긴 것이다. 빙글하고 창과 함께 도는 야견. 당최 무슨 생각인것일까.

후! 나머지는 내일 답레 달게용! 밤이 늦었당!

부웅.

야견이 수아가 회천을 전개한 대로 따라옵니다.

회천을 따라서 수아에게 오거나 그 힘을 이용할 속셈인걸까요?

예비 단창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쯧.

수아는 혀를 차며 꾸득 창을 쥡니다.

후우...

창대를 쥐고 회천을 따라서 오는 야견을 바라보며 더욱 거세게 창대를 움직입니다.

/6

6성 미만 수련일때가 40%였나 80%였나

아니 대련

>>782 40% 였을 거에용!

모오닝갱신인것!

야견은 회천에 몸을 맡겨 떠오른채, 빙글 회전하더니, 그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어 수아에게로 성큼 다가간다.
어느새 야견이 한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은 창의 끝 부분이 아닌 창의 중심. 거리는 착실하게 좁혀가고 있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야견은 주먹을 들어 수아에게로 계속해서 뻗자, 그와 함께 권풍 여럿이 수아에게로 날아간다.
추혼법권 7성 살법도. 사파의 무공임에도 사파에게 특효인 무공이었다.
아직 야견이 무공을 익힌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다곤 하나, 지근거리에서 창을 잡고 평행을 이룬 상태에서는 피하기 어렵겠지.
고집이 강한 외골수, 뿌리부터 무인, 정면돌파, 저돌맹진이 장기이신 모양인데, 어떻게 하려나. 야견은 차분히 파악하기로 한다.

후우웅...

야견이 손을 움직이는 대로 바람이 붑니다. 살이 베어내는, 아니 때리는 듯한 폭력적인 바람!

수아는 이것이 권풍拳風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립니다.

크윽.

꿀렁텅 몸을 움직여 피하거나 맞아도 괜찮은 부분에 맞고 있지만 그래도 이대로 가면 버티기 어려울 것입니다.


수아는 한발자국 발을 움직입니다.

백사보 일순.

그리고 창대를 바닥으로 때려 반동으로 몸을 뛰어!

낭아창 지창.

야견에게 달려듭니다.

죽어도, 괜찮은 부분. 게다가 이곳에서는 죽지 않으니 마음껏 몸을 혹사시켜도 괜찮다!

하는 생각으로 필사필살의 각오를 다지고 말입니다. 뭐, 무인이라면 모두 그런 각오를,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겠지만요.

/8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지창은...

ㅣ로 창대를 바닥에 대는 것일까
ㅡ로 창대를 바닥에 대는 것일까...

“찌르고, 버티고, 달려들고. 물러난다는 것을 모르는구만!”

야견은 지근거리에서 권풍을 쏟아부었음에도 또 다시 일보전진해오는 수아의 근성, 혹은 객기에 혀를 찬다. 어느 정도 위기에 몰리면 물러설지 알고 싶은 까닭에 이런저런 수를 동원해보았으나, 지금의 모습을 보면 더 이상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야견은 숨을 내뱉고,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수아의 옷깃을 잡아 그녀를 공중에서 땅으로 추락시키려 한다. 추혼법권 4성 몌타. 야견의 장기무공이었다.

“이길 수 있다면, 죽어도 괜찮은거요?”

이 꿈같은 공간에서 죽음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눈앞의 상대는 정말로 목숨이 걸려 있다 하더라도 똑같이 행동했으리라는 예감이 들었기에 야견은 그리 묻는다.

>>786 저는 ㅡ 같아영!!

독각귀가 당황했다는 내용 보면은 ㅡ일수도 있겠네요 정상적으로 창대로 뛰었으면 당황을 안하지 않았나 싶고

야견은 공중에서 달려든 수아의 옷깃을 잡아 가볍게 바닥으로 내리꽂았습니다.

커헉!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응으로 수아의 숨이 턱 하고 막히고 기침이 한번 입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쿨럭!

공격 한번으로 내부가 진탕이 됐네요. 점혈이라도 배우면 해체신서랑 합쳐서 뭐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수아는 곧바로 자세를 바로잡고 달려들려 합니다.

그런데...

자세를 고쳐잡는 사이에 야견의 물음이 들립니다.

수아는 야견의 물음을 듣자, 픽 하고 웃으며 창을 잡습니다.

"그게 의미가 있을 정도의 전투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

뭐, 그게 없어서 수아가 아직 살아있는 거겠지만요.

수아는 숨을 바로 쉬고... 노인에게서 산 도자기파편에 새겨진 '인세혈겁'의 비전서를 떠올립니다.

해체신서 해체장.

창촉이 불길해진 느낌이 드네요.

/10

점심 먹고 올게용!!!

“이해가 잘 안 되는군. 보아하니 협에 목숨을 건 정파도 아니오, 지켜야 할 사문의 명예가 있는 명문의 무인도 아닌, 바람 따라 오고 가는 낭인인데.”

수아가 휘두르는 창을 보면 적어도 그녀가 반듯한 정파나, 고상한 문파 아래에서 자라온 것이 아님은 알 수 있다. 지금 들어올린 창에서 느껴지는 흉흉한 기운도, 무인의 것이라기 보다, 인체를 해체하는 업자의 것과 같지 않은가. 그렇기에 야견은 궁금했다.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이토록 가열차게 싸우도록 만드는 것인지.

“짧은 꿈에서 깨기 전에, 그 의미라는게 뭔지 들어보고 싶은데.”

야견이 오른손에 적지 않은 내기를 담고 주먹을 쥐자, 주변의 공기가 일제히 흔들린다. 추혼법권 8성 지진격. 약하긴 하나 문자 그대로 땅을 흔드는 주먹을 뻗을 준비였다. 아마 백일몽의 작은 사투는 곧 끝이 나지 않을까.

공기가 흔들립니다. 야견의 주먹에서 발해지는 기파가 허공을 흔드는 것 같네요.

저 주먹에 맞으면 팔 하나는 아예 못쓰게 되고, 몸통에 맞으면 그대로 곤죽이되서 죽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흐음... 이제 곧 끝이 올거라는 생각이 직감적으로 듭니다,

절정에게 일류가 이대로 맞선 것도 신기할 지경이니까요. 그래도... 지는 건 딱히 기분이 좋지 않은데 말이죠.

그러면... 수아는 잠시 생각하다가 발을 옮깁니다.

백사보 일순.

가속하며 다가오는 수아,

그 순간.

수아의 창이 번뜩입니다.

콰직. 창을 쥐고 있는 오른팔의 반대편, 왼팔이 어깨부터... 기분나쁠 정도로 깔끔하게 잘려나가고 순간,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그리고 수아는 속도를 올리면서 잘린 왼팔을! 주먹의 궤도에 날리고! 잘린 어깨에서 요란하게 뿜어져 나오는 피를 야견의 얼굴, 눈에 뿌리려 합니다.

하하! 어차피 안죽으니까! 회복되니까! 이정도는 괜찮잖아?

그런 생각을 하는 수아의 머리속에는 과거 배가 곤죽이 되어 절명하고 꿈에서 깨어난 수아의 모습이 스칩니다.

/12

해체신서로 그렇게는 안아프게(아파도 투혼이 씹지 않을까?) 잘랐읍니다.
진행 등에서 하면 투혼도 신체결손 패널티는 안막아줘서 그대로 주거용

팔짤리는 순간
출혈+균형잃음+근육풀림 등 여러 요인으로 공격 1턴 동안만 적을 당황하게 할 수 있는 수지만...
어차피! 안죽음!

생각해보니까... 해체신서 재생능이랑 엄청 상성이 좋네요.

혈검문 무공 가지고 싶다

어디 용왕이 멸문 시키고 본보기로 무공 안뿌리나

“그런가~ 의미를 물어보는 것 자체가 무의미했나.”

눈앞에 있는 여인은 자신보다도 훨씬 순수한 무인이었다. 싸우고 이기는 것에서 이유를 묻지 않는다. 지는 것이 싫으니 이기는 것이다. 설령 그 대가가 자신의 팔을 뜯어내는 미친 짓거리라 하더라도. 야견은 혀를 차며 자신의 눈으로 날아오는 피를 맞는다. 끈적한 느낌과 혈향이 비릿했다. 객기라 하더라도 이정도라면 감탄하게 되는군. 어느새 야견의 입가에는 웃음이 서려 있었다.

“그치만 다음에 볼 땐, 그쪽 피보다 내 피를 먼저 볼 생각을 하라고!”

그러나 이런 임기변통의 수단으로 매울 수 있을만큼 야견의 권도 가볍지 않았다. 야견은 지체없이 수아에게 정권을 뻗는다. 그와 함께 불어오는 거센 권풍. 살법도는 모든 파계회의 모든 권격에 권풍을 싣고, 그것은 지진격도 예외가 아니었다. 땅마저 흔들어버리는 주먹은 이내 폭풍이 되어 장애물째로 눈앞의 수아에게 직격한다. 수아가 야견에게로 가속하며 접근해온 것 또한 악수였으리라. 크나큰 타격음과 함께, 야견의 눈앞에서 안개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막! 레! 입니다! 수아 될성불러도 너무 부른 떡잎인 것.....절정이 되면....두렵다...

>>795 기연을 모아서 익혀보시죵!!!

챗gpt이거 물건이네용. 용궁에서 이런 무공을 개발하면 좋지 않나 하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한번 물어봤어용. 대답하는게 원론적이긴 해도 상당히 그럴싸한거에용...

https://www.evernote.com/shard/s578/sh/fa263cd7-8a9a-bdf6-9181-8b6c5bf75aea/munVnQKA5bK6c5ltFPm81qAEBFp7hZtksZMWTHsE7EnWvpuAVB3Nyly2qQ

여기에 바로 올리긴 너모 길어서 에버노트로 올려용.

오늘 저녁 8시 또는 9시에 진행

>>799 아바타...?
>>800 넹넹 알겠어용

situplay>1596802072>73
이것은 수아의 비설????(아마아님

>>801 샤헤일루...인것이에용

>>800 확인 완료!

열어분...제가 지금 마음이 너모 힘들어서용...정말정말 죄송하지만 오늘 진행은 쉬었다갈게용.....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푹 쉬세용 !!!

몬일이시길래... 힘내세요!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힘드시면 푹 쉬는게 좋죵... 너무 맘고생 하지 않았음 좋겠어용...(뽀담)

푹 추스리기 바라 캡틴..(도담도담)

푹 쉬셔유~

오늘 저녁은 비빔밥!!!

홍홍홍 다들 고마어용...김캡이 오늘 갑작스레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서 터져버리는 바람에 좀 위험했었어용!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이거에용! 오늘 진행 쉬어가서 넘넘 아쉬운것...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인거에용...

정말 다행인거에용...홍홍...

고생많으셨어용! 진정되셨겠지만 그래도 맛난거 드시고 푹 주무셨길!!!

셨길이라니 시길.....

아이고 고생 많았어.. 다행이야...(토닥토닥)

아갱... 아갱... 아깽.

저갱!!!!!

(골골골

겔겔겔

길길길

귤귤귤

그러고보니 동정호 귤이 맛나다는데 하나 챙겨갈걸!

시간 남는 초절정이 가르침 하나 꿈속세계에서 안해주나~

김캡은 오늘 학교에서 소모임 부스를 진행했서용
내일도 할 예정!

무슨 부승?

와플 팔았어용 홍홍홍

맛있겠어용

>>827 와!플

연휴를 앞두고 집갈시간을 기다리는 금요일의 오후에는 온갖 잡생각이 들어옹...

만약 하란이가 복건이 아니라, 팔룡방 나와바리인 양광 및 해남지방이나 신장으로 가버렸다면 어떤 대환장 개꿀잼파티가 벌어졌을까용?????

팔룡방이랑 만나면 용궁 건축은 개뿔 죽음의 술래잡기 시작이고.... 신강 가면 크툴루같은 마선들이 얘 뭐임? 뭐임? 하면서 쿡쿡 찌를것같아용. 하란이는 구석탱이에 웅크려서 오들오들 떨고있겠지..

석가탄신일 기념
해당일 소림사 버프 (?)

석가모니 강림 이벤트(??)

https://www.neka.cc/composer/12339
선계 압바 때문에 이제 옥에 집착하는 거예용...

옥재하!!!

옥하~~~~

내일은 오후 2시에 진행!

그리고 오전 2시에 끝내는 거죠?

경악의 12시간 진행!!!!!

누룽지탕 먹어봤는데 맛나네용!!

여러분은 좋아하는 중국음식 있으신지...전 마파두부가 최애에용

미호주 갱신!!!

나는 깐쇼새우! 새우 좋아해

내일 2시는 아무 문제없이 참여가 가능할 것..!

유린기! 가지튀김!

저는 탕수육이 좋아용...(쳐먹파)

저도 제일 좋아하는건 역시 탕수육

홍홍홍!
열어분 내일 진행하면 저번 진행 마지막 레스(본인꺼 김캡꺼) 같이 써주세용~~~

왜 아직도 안자요!

장사해서 돈번거 회계처리랑 돈 어떻게 나눌지 회의중이에용...

전액기부 (?)

횡령!!!(*안됨)

저번주에 시험친거 결과가 나왔는데용

합격해써용

홍홍홍홍홍!!!!!

그럼 오전2시ry)

축하드려용!!!!

10분전이에용~~~

와 축하해 캡틴!!!!

>>847 축하드려용 !!

축하하시는 것!

오분전!!!

궁금한게 있는데 공격받으려고 준비하는것도 내공 써야해요...?

방어에도 내공쓸수있어용~

홍홍홍! 다들 너모너모 감사해용!

대치 상황일때 내공 안쓰면 반속 늦나요?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품 속에 넣어놨던 목상어가 다시 꿈틀거리고, 하란의 눈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옛 궁터가 보입니다.

---

'인간들이 이미 한번 헤집은 곳이라고 생각해야겠지? 과거 독고구검의 묘역을 만들 때, 이곳에 들어오지 않았을 리가 없다.'

즉, 인간과 그녀가 똑같이 좋아하는 것. 재물이나 영약같은 것은 이곳에 없다는 말이렷다. 다만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되 그녀에게 가치있는 물건은 남아있을지도....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품 안이 간지러웠다. 역시 목상어가 꼬물거리고 있었다.

"정말이지, 이건 도대체.."

#목상어를 꺼내서 관찰해보아용

>>706
75%

---

# 한마신공 수련 !

파앙!

돌이 날아갑니다! 아주 훌륭하고 정석적인 사파의 싸움법!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몰라도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이게 사파지!

"뭣...!"

갑작스레 날아든 돌에 상대는 급히 뒤로 물러납니다. 그러니 당연히 간격은 넓어지고, 길이가 더 긴 창을 들고있는 수아에게 유리해집니다.

파바바방!

검을 쥐고 있는 손을 노리고 창이 날아듭니다만, 상대가 그 한 수에 손을 날려먹는다면 일류라고 부를 수 없을 겁니다.
상대는 정파의 무인.

그는 뒤로 물러나면서도 굳게 자세를 잡고 날카롭게 치고들어오는 창을 침착하게 막아섭니다. 그는 눈을 절반정도 감은 채로 스으으...하는 기이한 호흡을 내뱉으며 기수식을 취합니다.

"날 너무 얕잡아 보시는군. 그게 실력의 전부라면 당신은 오늘 죽을 것이오!"

그가 눈을 감습니다.

/

눈을 감아...?

"미친거냐...? 대가리에 든게 없어?"

수아는 그렇게 말하며 창을 쥐고 일류를 견제합니다. 분명, 저녀석도 무슨 비전같은게 있으니까 저런 것이겠죠.

뭐 그렇다면...

"혹시 스승이라는 작자가 주화입마에 와서 미치기라도 했냐? 싸우는 도중에 눈을 감으라고 가르치기라도 하지 않으면..."

야부리 털어서 조금이라도 흔들기라도 할까요?

수아는 창을 쥐고, 놈을 똑바로 보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입은 쉬지 않고 놀리고 있네요.

"혹시 집안 내력에 선천적으로 뭐가 있나?"

물론 앞9 주변1정도로 다른 무인들이 갑자기 기습하는 것인지 경계도 합니다.

#멘탈공격 시도+바로 반응하려고 준비

"소진백?"

주지 스님이 놀랍니다.

"흑천성의 진법당주 아닌가?"

예?

"대단한 인물과 연을 맺었구나. 그는 흑천성에서 한 손에 꼽히는 기관진식의 대가다. 지닌바 경지는 높지 않으나 그 지식만큼은 사마외도에게 총애를 받는 수준이지.“

<지난 레스>

“그렇습니까...”

야견은 속으로 표정을 구겼다. 그런 인간에게 보물을 나눠달라고 반 정도 협박인 말을 지껄였단 말이지....

“그렇다면 공식적으로 동정호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흑천성에게 알리러 가는 것이 순리일 듯 합니다만...”

동정호는 그들의 영역이다. 일단은 산하에 있는 파계회가 끼어들었으니 알리는게 도리겠지.

#이야기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품 속에 넣어놨던 목상어가 다시 꿈틀거리고, 하란의 눈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옛 궁터가 보입니다.

---

'인간들이 이미 한번 헤집은 곳이라고 생각해야겠지? 과거 독고구검의 묘역을 만들 때, 이곳에 들어오지 않았을 리가 없다.'

즉, 인간과 그녀가 똑같이 좋아하는 것. 재물이나 영약같은 것은 이곳에 없다는 말이렷다. 다만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되 그녀에게 가치있는 물건은 남아있을지도....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품 안이 간지러웠다. 역시 목상어가 꼬물거리고 있었다.

"정말이지, 이건 도대체.."

#목상어를 꺼내서 관찰해보아용
//시간오버로 다시..ㅠㅠ

>>858 내공 안쓰면 모든 면에서 열세죵!

>>859
목상어를 꺼냅니다!

꾸물꾸물...

고오오오오오....

초절정에 이른 하란이 느끼기에도 강대하고 광폭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 안에 있는 것은 영혼의 일부분. 찌꺼기

? 악 중도작성

선빵 맞고 조진다.

목상어는 찌꺼기...찌꺼기가 그렇게 세다니..

>>859
목상어를 꺼냅니다!

꾸물꾸물...

고오오오오오....

초절정에 이른 하란이 느끼기에도 강대하고 광폭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 안에 있는 것은 영혼의 일부분. 찌꺼기에 불과한 무언가입니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자아가 없고 생전 누렸을 경지 또한 하찮을 정도로 추락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진동하는 이 목상어에 갇힌 영혼의 일부를 보십시오.

목상어는 어디론가 튀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곳을 따라가면 이 영혼을 쓰기 적합한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860
77.5%

>>861
그는 눈을 감고 작게 미소짓습니다. 수아는 불길함을 느낍니다.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으시겠습니까?

>>862
"공식적으로 말이냐?"

주지 스님이 민머리를 만지작거립니다.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터. 윗선에 보고하면 거기서 알아서 할것이다."

잠시 고민하던 그가 그리 대답합니다!

# 한마신공 수련 !

>>870
80%

오늘 성당 전례에 오후 10시에 팀플 회의라니 김캡은 울어용...

"알겠습니다. 그러면.....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가자! 흑천성으로!!

#가자!! 흑천성으로!

# 한마신공 수련 !

수아난 뒤로 물러납니다.

#백사보 곡사보(9>7)

호북으로 이동합니다...

호남에서 호북으로 이동하던 도중, 도적들이 보입니다!
딱 민가를 막 약탈하고 있는 와중이군요!

---

"아후후후... 어떻게 할까.."

네가 고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것도 잠시.

"청아. 도적 전부 먹어."

#청이에게 먹이로 준다!

>>875

수아는 뒤로 물러납니다.

#백사보 곡사보(내공소모X)

오후 10시에 회의라니 12시에 끝나는 각.....ㅠㅠ

"..."

그녀는 손바닥 위의 목상어를 눈에 가까이 대고 보았다. 이것은 찌꺼기였다. 지금 남아있는 것으로만 따지면 패울부보다 훨씬 많이 잃고 만 존재다. 적어도 패울부는 자아를 보전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녀와 일행들은 그 찌꺼기를 상대로 갖가지 난리를 친 것이다. 자고로 기술과 힘이란 시간이 흐를 수록 차츰 증가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보면... 우리 사는 세계는 시간이 흐를수록 퇴보하고 있는 것인가. 목상어가 온전했을 시절 가지고 있었을 힘을 그녀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어디로 가고 싶니? 한번 가보자꾸나."

집게손가락으로 목상어의 꼬랑지를 잡았다. 목상어의 대가리가 어디로 향하는지, 그 쪽으로 몸을 옮겼다.

#목상어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보아용

>>873
흑천성으로 이동합니다!

흑천성이 있는 창사에 도착하자 야견을 마주하는 것은 압도적으로 거대한 성벽입니다.
원래는 주홍빛이 감도는 붉은 기와를 쓰는 것이 분명할 터인데, 어째 밤하늘처럼 어두운 기와가 성벽 위와 건물들을 뒤덮고 있습니다.
거기에 짙은 안개까지 끼어있으니 그 모습은 가히 검은 하늘, 즉 흑천이라 불릴만 합니다.

한 도시를 뒤덮는 성벽의 문쪽으로 향하자 그 위에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黑天省

사파의 중심, 사파의 우두머리, 천하제이인의 고향이자 영지, 위대한 사마외도의 요람.

흑천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엇 한자가 좀 틀렸는데 아무튼 그냥 넘어가ㅜ젯용

갱신해용.... 이벤트으으

"꿀꺽"

기관에서 온갖 기상천외한 일을 겪었던 야견은 이제는 무얼 봐도 놀라지 않을 자신이 있었으나,
흑천성 그 자체를 상징하는 듯한 높은 성벽과 어두운 기와를 보고는 그 자신을 꺾어야했다.
이 위압감은 저 성벽의 탓일까, 아니면 그 안에 기거하는 자들의 것일까.

"파계회의 야견이라합니다. 동정호에서 연이 닿은 소진백 대협을 찾아왔으니, 문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소."

#야견은 정중히 문을 열어주길 청합니다. 덜덜덜...

재하주 어서와!!

진행에서 흑천성 본진 나오는건 이번이 처음인것같은데! 맞죠??(흥분함

사마외도는 자주 나왔지만요

>>881 홍홍! 흑천성 묘사가 멋져용,,,!!

>>874
82.5%

>>876
- 컹! 컹!

개 짖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이상한 환청과 함께 청이가 미호의 품 속에서 튀어나가며 거대한 개의 형상을 취합니다!

"뭐야!"
"웬 개가..."
"요괴! 요괴다!"
"아아아악!"

청이는 순식간에 도적 십여명을 뱃속으로 꿀꺽 삼켜버립니다.

- 끄윽..

>>877
"내 말했잖소."

키이이이이이잉 - !

내공소모 없이 백사보의 구결을 외우며 뒤로 물러나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번 - 쩍!

빛이 번쩍이고 수아는 어깨, 가슴, 배에 화끈한 감각을 느끼며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3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그게 다라면 여기서 죽을 것이라고."

끄으으윽...
몸이 불타는 감각이란게 이런 것일까요? 미친듯이 아픕니다.
손이 덜덜 떨립니다.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잠깐입니다. 온 몸에서 알 수 없는 고양감이 차오릅니다. 움직일 수 있습니다. 죽을때 죽더라도 고통에 땅을 구르며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건 이수아의 방식이 아닙니다.

일어나라.
일어나!
조금만 더.
아주 조금만 더!

까득.

분명히 고통스럽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아까보다는 한결 나아진 상태로 수아가 창을 지지대 삼아 일어납니다.

"...? 금방 죽을게요."

상대는 의아하다는듯 쳐다봅니다.
그러나 수아는 이악물고 창을 들고 겨눕니다.

피가 많이 흘렀습니다. 전투 능력이 감소하지는 않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만 이제 그런 것은 상관없습니다.
저 재수없는 쌍판때기에 한 번은 먹여줘야 직성이 풀릴 것 같거든요!
그러나 길게 끌지 마십시오.
수아의 현재 남은 내공은 많지 않습니다.
내공은 스스로 계산해주셔야 합니다.

"의미없는 발악일 터...허나 무인으로써 죽길 바란다면 내 마땅히 그래드리지."

붉은 옷의 무사는 검을 들고 천천히 앞으로 걸어옵니다.

>>879
목상어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갑니다!

그 곳으로 가자 웬 조각나 형체를 알아보기 쉽지 않은 철덩어리들이 있습니다.
그 철덩어리들은 무수히 많은 파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철의 호수를 이룬 것 같습니다.
목상어의 진동은 점점 더 심해집니다! 이대로라면 손에서 더 쥐고 있기 어렵습니다.

"가즈아 !"

# 한마신공 수련 !

>>888

"옳지~"

네가 까르르 웃었다. 그리고 민가 주민에게로 가까이 다가갔다.

"내가 도적에게서 구해줬지요오ㅡ? 그렇지요오ㅡ?"

있는 돈 다 내놔!

#민가에서 재물 될 만한 거 갈취!!

>>883
문지기들은 거만한 모습으로 꺼드럭거리고 있습니다.
야견이 다가오자 그들은 한껏 고개를 위로 치켜들었다가...

"파계회의 야견이라합니다. 동정호에서 연이 닿은 소진백 대협을 찾아왔으니, 문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소."

라는 말을 듣고 황급히 고개와 허리를 숙이고 웃으며 지나가도록 합니다.

야견은 안으로 들어가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것이 보이고 그 끝에 있는 검은색 구름이 그려진 깃발이 걸린 건물이 보입니다.
저기가 흑천성의 본진이겠지요.

"거지들이요? 아."

다들 낯빛이 추악...아니 어두워집니다.

"개방이 진짜 제일 싫은데..."
"더러운 곳에서 살고..."
"진짜 거지랑 구분도 안되고."
"무공은 또 기깔나게 잘하고."
"정파 주제에 나려타곤도 맘대로 해대고."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겠군요.

"일단 부딫혀봐야하지 않겠습니까."

---

추악한 낯빛. 재하 눈 슬쩍 굴린다. 더러운 곳, 거지, 무공, 나려타곤. 쉬운 싸움은 아니겠지. 그래, 그럼에도 보내신 이유가 있을 터이다.

"아무리 더럽다고 한들 이단들은 그 자체로 역한 법. 감히 천마 님을 능멸하는 죄만치 더럽겠습니까? 채비하도록 합시다."

거지, 라. 재하 나긋하게 미소 짓는다. 그 기분 잘 안다.

"…나려타곤을 쓴다 쳐도 같이 쓰고나서 다 죽여버리면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기묘한 이야기를 홀로 중얼거리곤, 고개 돌렸다. 늘 생각하던 것이지만 나려타곤은 체면과 자존심을 내려놓는 일. 그렇지만 어찌 생사에서 자존심이 필요하지. 이미 결혼식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대가리를 박고 목을 바쳐 사죄한 사람에게 무슨 자존심이 남아있겠는가…….

# 싫어도 파견은 나가야지... 일하자 일

>>889
85%

>>890
사람들이 다같이 나와서 와아아! 떠드는 동시에 청이를 두려워하다가 미호의 말에 눈물을 터뜨리며 넙죽 엎드리고는 도적들이 모아뒀던 재물을 갖고 옵니다.
그들의 눈에는 생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뭐 어쩔티비?

미호는 은화 100개를 획득합니다!

>>892
이동하시겠습니까?

무릉도원의 마차를 타고 가면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 한마신공 수련 !

"........"

야견은 검은 깃발으로 향하는 동시에 주변을 잘 살핍니다. 국가의 권력이 닿지 않는 곳을 매우는 것이 무림인의 무력이라지만,
이 정도라면 거의 작은 국가에 필적하지 않을까. 더욱이 흑천성이 거느리고 있는 수하를 생각한다면...
야견은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한 흑천성의 수장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며 본진의 문을 두드립니다.

#삼성본사 방문하 느낌...!

"어엇..아!"

목상어가 발광을, 발광을 하더니만 마침내 손 안애서 튀어나가고 말았다. 그곳을 깨진 철 조각이 모이고 모여 물 속의 호수를 이룬 곳이었다. 물에 비린 쇠 냄새가 배어 있었다.

그녀는 장구벌레처럼 온 몸을 뒤틀면서 어디론가 향하는 목상어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녀석이 물살을 헤집고 나간 흔적을 쫒아가면 된다.

"항우가 동정호 용궁을 부쉈다더니, 이것도 그의 솜씨인가?"

고작 몇 개의 조각을 만진다고 깨진 면의 아귀가 들어맞을 리는 없다만, 그녀는 조각 몇 개를 살펴보았다. 이게 무엇인가? 무엇이 깨진 것인가? 어떠한 연유로?

#깨진 철 조각 몇 개를 살펴봅니다

이 지창이 도대체 원리가 뭔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만 의미불명...

# 도화전
질러용~!!!!!

이것도 공격기술은 맞는거죠?

장대높이뛰기랑 비슷한 점프기술이네용
그 자체로 공격은 아니고 공격에 응용할 수 있는 기술같아용

>>893

어쩔티비 저쩔티비 ㅋㅋㄹㅃㅃ~ 괴전파의 말을 무시한 네가 까르르 웃으며, 은화를 챙겼다.

"아ㅡ 개운하다ㅡ"

네가 행복하다는 표정으로 은화를 매만졌다.

"그런데 이게 다 인가요오ㅡ?"

날강도도 이런 날강도가 없다!

#더 없어? 없어?!

구해주고 삥뜯는 미호...(덜덜

죽어도! 저녀석 팔 하나는 조지고 죽는다. 죽지는 않을 거지만.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창을 쥡니다.

기해혈에서 내공이 용솟음치고, 수아는 생각합니다.

'죽어.'

창을 쥐고, 상대를 죽이고, 살아나고, 태정이를... 아 이건 좀 나중에 생각하죠 사망깃발이에요. 어쨌든.

격살보.
창기상인.
지창.
해부실습.

배운 것들을 떠올리며, 수아의 신형이 미끄러지듯 앞으로 튕겨져나갑니다.

#격살보+지창로 접근, 창기상인+해부실습(공격부위, 이런 식으로 안되면 일단 패스) 두른 창으로 공격.

을 쥐고, 상대를 죽이고, 살아나고, 태정이를... 아 이건 좀 나중에 생각하죠 사망깃발이에요. 어쨌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아는 무림기서 애독자니까요(끄덕)
만약 신캐를 낸다해도 이건 끌고간다

개쩌는 미인캐가 자존심 다 내려놓고 싸우는 거... 너무좋아용... 사파처럼 흙 눈에 뿌리거나 머리채를 쥐어서라도...(급 취향 고백)

이 싸움이 끝나면...(검열

>>903 아아아아 이거 내공 쓴거! 9>7로 소모!!

까먹고 안쓴거에용!!!!(다급)

>>894
87,5%

>>895
문을 두들깁니다!

문지기들이 일류의 수준입니다.
어디가서 작은 문파의 장문인을 맡을 수 있는 수준의 고수들이 일개 문지기라니..

곧, 야견은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참을 길고 긴 회랑을 지나서 제법 커다란 방에 도착하고 안에 들어가자 거기에는 희중이 앉아있습니다!

>>896
깨진 철조각을 살펴봅니다.

음...봐도 사실 잘 모르겠군요! 이게 뭐람.

그런데 들고 있던 철조각이 진동하더니 곧바로 하란의 손에서 빠져나가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눈을 휘둥그레뜬 하란은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 쳐다봅니다.

그러자 보이는게...부숴져 땅에 떨어진 목상어, 공중에 떠있는...허연 빛. 그리고 그 빛을 중심으로 모여들고 있는 철조각입니다.

>>897>>899
공격 기술...이라기보다는 유틸기겸 이동기및 회피기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애용
창대를 땅에 대고(ㅣ자든 ㅡ자든 상관없음) 높이 뛰어오르는데 창은 손에 쥐고 있는 상태고 내공을 써서 높이 뛰어오르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매우 판타지적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네용!
반탄력을 이용해서 공중으로 높이 뛰어오르고 뛰어오르는 동안에도 당연히 창대는 들고 있서용

좀더 명확히 이해하시기 원하신다면
창대를 땅에 대고 내공을 흘려넣어 반탄력을 만든 다음에 그 힘을 이용해 높이 뛰어오른다!
생각하심 돼용!

>>898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5
남궁 지원 37
강미호 40
모용중원(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3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131
재하 41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58
고불 (50% 할인권) 178
이수아 5

구매하고 바로 이동합니다!

# 한마신공 수련 !

예전에 무림비사가 수련지옥이었을때 다 강건이가 했던거 처럼 했나요...?

>>901
아쉽지만 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얻으려면 싹다 죽여야겠군요!

>>903
공격 부위를 지정해주세요!

>>911
90%

>>912 음 저거보다 더햇죵!

# 한마신공 수련 !

저는 양호한편이에용 !

"음? 무언가 하셨소? 하실거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오. 하하."

제갈선기가 웃으며 중원의 호의를 거절합니다.

---

툭툭, 뒷목을 가볍게 두드린 중원은 기우라는 듯 미소를 띄었다.

# 일단은.. 그냥 기다려봅시다.

>>915
92.5%

안전하게 올 수 있었던 길. 내리기가 무섭게 재하 손을 모았다.

"기도합시다."

천마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천마 님의 뜻 받드는 광명된 하루 되기를.

# 내렸으니... 모여서 기도해용... 이래도 되나? 되겟지?

# 한마신공 수련 !

".........지난번에는 실례가 많았습니다 희중 대협, 아니, 소진백 진법당주님."

야견은 포권지례를 올리면서 희중에게 인사를 올립니다. 일개 문지기가 일류인 곳에서도 깊은 곳에 위치한 희중의 지위를 야견은 알 수 있었다. 지난번에 저지른 일이 얼마나 객기가 가득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인사

죽어도! 저녀석 팔 하나는 조지고 죽는다. 죽지는 않을 거지만.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창을 쥡니다.

기해혈에서 내공이 용솟음치고, 수아는 생각합니다.

'죽어.'

창을 쥐고, 상대를 죽이고, 살아나고, 태정이를... 아 이건 좀 나중에 생각하죠 사망깃발이에요. 어쨌든.

격살보.
창기상인.
지창.
해부실습.

배운 것들을 떠올리며, 수아의 신형이 미끄러지듯 앞으로 튕겨져나갑니다.

#격살보+지창로 접근, 창기상인+해부실습(손목관절) 두른 창으로 공격. 내공(9>7)

정말이지... 더했어용....(산증인) 한 3~4명이 동시에 #~~수련 했었음...(아련

>>917
기다려봅니다.

음, 당장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지지는 않는군요!
그렇지만 제갈선기는 당분간 이 근처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낼 심산인가 봅니다.

"무릇 명문 정파의 무인이라면 이런 일에 있어 솔선수범해야 아랫것들이 믿고 따르는 것 아니겠소?"

헉. 높으신 분이면 엣헴 하면서 헛기침하고 뒷짐지고 돌아다니다가 놀고 그러는거 아니었나!

"....?"

철조각이 흔들린가? 처음에는 물살에 들썩이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철조각은 목상어마냥 요동치더니 이윽고 허공을 향해 날아가버리고....

톱니바퀴가 돌아가다 찰칵, 멈췄다. 그녀는 빠르게 상황을 파악했다.

'이 조각들이 상어의 본신이구나! 뭔가 조건이 맞춰져서 다시 하나가 되려는 거야!'

생각이 거기에 이르자 자기 아래에 있는 철조각들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곧 저것들도 빛을 향해 돌진할 것이며, 그녀는 바로 그 위에 있으니.

여기 있다간 날아가는 조각들에 신명나도록 얻어맞겠구나! 이크크!

#철조각들이 날아갈 경로에서 비켜납니다 방해하면 안돼!

완전 초창기에는.... 캐릭터한테 누가 찾아왔는데도 계속 #수련만 하시던 분도 계셔서... 찾아오신 분은 개삐지고...음...

몬가 공포의 다이스가 굴러간 것...?

한자릿수라니 너무 불길해용 저거 누구 다이스???

제 지창인거 같은데... 93이상만 명시되어 있는데 혹시 펌블도 있어요...?

다이스.....?

"틀린 말도 아니군요. 허나, 아랫이들에게 신뢰를 주기에는 얼굴을 보이기보다 있되, 없는 듯한 사람이 되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하늘이 하늘이되 내 옆에 있다면 평범한 이들은 짓눌려 죽고 땅이 땅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선 자세 그대로 쓰러질테니 말입니다."

솔선수범도 좋지만 내실을 다지고 아랫이들로 하여금 서로 할 것을 알게 해야만 한다.. 같은 소리를 흐르듯 뱉은 중원은 그를 따라 여러 곳들을 둘러보자는 생각을 깊게 들였다.
# 어디 제갈의 풍경은 어떨지 보자.

성공 실패 딱 두개에용 대성공 대실패 이런 건 없어용

제갈의 풍경

(아련)

수련이용?

모용수련999가 바로 그 시절의 역사이며...(중략

"청아."

네 미소가 기이하게 올라갔다. 네가 히죽 웃었다.

"이 자들도 남김없이 먹어 치워라ㅡ"

청이의 밥을 챙겨주게 되어서 나쁘지 않았다. 이제 이 집은 네 것이다.

#이 민가는 이제부터 강미호의 것입니다. 미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919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920
95%

>>921
희중은 어깨를 으쓱입니다.

"무얼 갑자기 그리 예의를 차리고 그러나. 그러지말게."

아. 그럴까요?

>>922
다갓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다갓! 네 이놈!

후웅!

상대는 이번에 눈을 감지않고 수아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빠르게 달려가다 곧바로 지창을 이용해 높이 뛰어오른뒤 창을 아래로 내지릅니다!

"놀랍군..."

까가가가강!

검과 창이 맞부딫히고 푸른 기운들이 얽히고 섥혀 아름답고 몽환적인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렇지만 이미 승부는 기울었소만!"

상대가 그리 외치며 팔을 높게 들었을 때 수아가 한 바퀴 몸을 회전시키며 창을 옆으로 찌릅니다.

"....?"

상대가 당황했을 때 곧바로 크고 강하게 옆으로 수아가 창을 휘두릅니다!

따악!

"컥!"

왼쪽 손목에 명중합니다!

>>925
비킵니다!

곧 철조각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하나의 거대한 형체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
..
...
....
.....
.....!

고고고고고...

얼핏보았을 때 그 크기만 20척은 훌쩍 넘어갈 것 같은 거대하고 압도적인 크기!

끼기기기이이익....

그 모습은...

말?

(...이 전투에서 살아남는다면 무공한계 돌파되는거 생각남)

>>933 못 보던 마교가 튀어오르고
선기 죽이려는 사파도 튀어오르고
내 의수도 튀어오르는

호북의 풍경이여!

# 한마신공 수련 !

>>931
"하하. 그것도 맞는 말씀이지요."

제갈선기는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패배를 거듭하던 때가 아니겠습니까? 한 번의 승리가 있긴 했지만 그만큼 다들 지쳤을테지요. 이럴 때 아랫것들을 조금 더 쉬게 해줘야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다음 싸움에서도 힘을 낼 수 있겠지요."

흔히 말하는 유교적 성군이 될 상입니다.

>>935
청이가 꿀꺽합니다!

은화 20개를 추가로 얻습니다!

미호는 이제 부자입니다! 부자!

---

7분 남았서용...!

기도했으니 행동을 해야지. 남방총분타가 앓는 골머리라면. 재하 그날을 떠올리고는 잠시 표정을 가다듬더니, 손 고이 모아낸다.

"자, 갑시다."

# 남방총분타에게 상황을 들어야겠어용!
어 근데 얘 걘가 저번에 결혼식에서 만난?
어?

그대로 연격.

근접 상태에서 팔방쇄.
곡사보로 움직이며 다방면으로.
해체실습으로 난도질.

죽인다. 그리고 죽인다.

수아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니? 이게 생각인지도 모르겠네요. 본능이 더 맞는 말 아닐까요?

#창기상인+팔방쇄+해체실습(왼쪽팔), 곡사보로 공격 와리가리.
곡사보로 이동하면서 팔방쇄로 많이 맞게 공격.
내공(7>5)

>>939
97.5%

#다시 이동하자! 털 거 다 털었따!!!!

# 한마신공 수련 !

한마신공 뭔가 달성

"........그럴까요? 그럼 그렇게 하지요. 지난번 기관에서는 아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야견은 조금 생각하더니 희중, 아니 소진백의 말에 따른다. 여기서 한발 더 빼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
흑천성은 강자존. 실력과 무력만이 전부인 집단이다.

"이름모를 정파가 끼어들기는 했으나.....기관을 돌파한 것은 사파니, 앞으로 흑천성의 이름이 더 울려퍼지겠군요.
더욱이...."

희중이 기관에서 얻었다는 무언가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이야기

"틀리지 않습니다. 아니. 옳다면 옳지요."

중원은 윤스르한 미소를 지었다. 지독히 옳은 대답이었다. 칼과 의심으로 윗자리를 차지해 아래의 이들을 묶는 본인과 달리 자연히 받들 이가 늘 모습을 가진 자이다. 중원은 그렇게 생각했다.
칼 한 자루를 메만지며 중원은 상대를 향해 입술을 비틀었다. 전음을 씹으며, 그 의미를 되새긴다.

- 이번 전장. 이상하다면 이상합니다. 제갈의 인께서도 제가 무엇을 얘기하는지 어렴풋이 아시겠지요.

전장에서 느낀 어색함.
# 중원의 기억 속 사마외도는 절대 가만히 있을 자가 아니었다.
전음을 보냅니다 159/160

덩치를 가늠하니 크기가 약 20척(6.7m)정도 되는 말이었다.

말? 물 속의 말? 해마는...아닌데? 게다가 아까는 목상어더니 이번에는 철마냐? 연결이 되질 않아!

본신의 크기가 산만한 그녀가 크기로 인해 겁먹을 이유는 전혀 없지만, 영문 모를 일을 경계하는 것은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다를 게 무어랴. 끼끽거리면서 무거운 몸을 움직이는 철마를 그녀는 왕방울같은 눈으로 쳐다보았다.

#뭐임 당신 누구임

용왕갗은데

우리,,, 용왕님,,, 천리마코인 투자하시다 몰렸나본데용,,,?

음.....혹시 그거 아닐까요? 항우가 타고다녔다는 용마. 오추였나?

>>941
이동합니다!

남방총분타주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다시금 8협 6마 4악의 일원인 천하십팔대고수 중 하나, 귀신입니다!
그런 남방총분타주마저도 친히 나와 환영해야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감찰국장, 재하입니다.

가면을 쓰고 굉장히 큰 키에 여리여리하다못해 작대기같은 몸을 하고있는 백발의 사람이 앞으로 나옵니다.

"어서오시오 감찰국장!"

성별을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 재하가 너무 아름다워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을 못한다면, 이 자는 그냥 모르겠습니다.
감찰국에서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중원 황궁의 환관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942
파바바바바박!

강남류 팔방쇄

순식간에 위로 뛰어오른 수아가 허공에서 상대의 왼쪽팔을 노리고 집중적으로 창을 찔러들어갑니다!

빠른 속도로 여덟 방위를 점하고 나아가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크으...!"

상대가 순식간에 수세로 전환하며 굳건하게 버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 충격이 남으며 왼쪽팔에 자잘한 생채기가 몇 개 늘어납니다!

수아에게 내공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백마도 있고
용생구자에 말 하나 있지 않나?

투데이는 여기까지...

초한지 속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점은 본디 개천의 흑룡이었으나 말의 모습으로 나타났다는 점 정도이다. 본래는 야생마였으나 마을에서 작물을 짓밟고 다니고 사람들을 공격하는등 굉장히 난폭한 말이였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중에서 아무도 오추마를 진정시킬 엄두를 못 냈는데, 이 소문을 들은 항우가 다가가더니 약 반나절만에 힘으로 제압해버리고 자신의 애마로 길들여 버렸다.

이후 항우가 해하에서 사면초가에 빠지게 되고, 더는 이길 수 없음을 깨닫게 된 이후에 휘하에 소수의 기병을 이끌고 결사의 탈출을 시도하였을 때에도 함께 하였다. 항우가 목숨을 잃고 오강을 통하여 남은 강동의 정병들이 떠날 때 함께 배에 올라탔으나, 주인이 목숨을 잃은 것을 알아채고는 한 차례 울부짖고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그만 물살에 휩쓸려 가라앉았다가 더는 나오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오추마..일리가..있어!

다이스 대박

아 생각해보니까 여기 용왕 항우고로시 당한 곳이었죠?
항우 말일 가능성이 크네요

내공.... 초반에 해체장 뭔기술인지 궁금해서 써보지만 않았더라면...!

>>944
다시 이동합니다!

곧 약속장소에 도착할겁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면 곧바로 임무가 시작될겁니다. 다른 준비를 하시겠습니까?

>>945
100%

10성을 개방하기 위해 초절정의 경지에 도달하세요!

>>947
희중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댑니다.

"뭘 그리 돌려말하고 그러나. 할 말 있지 않던가 자네?"
그가 낄낄 웃고 있습니다.

그는 제법 야견을 마음에 들어하나봅니다.

>>948
끄덕. 하고 제갈선기가 말없이 대답합니다.

그는 그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서 나온게 분명하군요.
말린다고 들을 위인이 아닙니다!

말로하는 설득은 불가할 것 같습니다만, 제갈선기가 중원에게 제법 호감을 품은 것 같기는 합니다.

>>949
- 이히히히힝!

이번에는 아예 말처럼 우는군요!

상어에 말에...대체 뭘까요?
자아가 붕괴되어 있어 제대로 대화는 어렵지만 용왕의 권능으로 대충 뜻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란이 눈을 찌푸리고 해석을 시도해봅니다...

- 나는, 용궁의 근위대장이었으며, 둔갑술에 능하였으나, 항적에게, 죽었다.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고생하셨어용!!!!

땡! 오추마는 아니었슴메!

다들 넘넘 고생 많으셧서용~~~~

김캡은 어제 새벽까지 회의한 내용 때문에 사람들한테 전화 돌리러 가야해용...

10성을 개방하기 위해 초절정의 경지에 도달하세요!

갸아아악 !!!

고생하셨어용!!!
일단 근위대장님..오추마는 아니었던 걸로

아닛 어째서 초절정이 조건인 것 !!

다시 일하러 다녀올게용..........

>>966 "신공"
>>967 (주르륵

다들 고생했어! 중원주는 잘 다녀와!!!!

으어어 졸립다..

다시 체육관 도전해야하는 것 !

근위대장님 개천궁에 델꼬가서 일시켜야 하는데 자아가 빈약해서 괜찮을까용. 아니면 정신줄 돌려주는 퀘스트가 곧 나오려나??

다들 고생하셨구 중원주 힘내용!!!

어, 귀신... 전쟁 때 제오상마전에게 쫄아버린 모습으로 뵌 그분... 저쪽도 설정으로만 보면 가면+백발+성별모호캐라 내적친밀감 max인거에용(두근두근) 친해지고 싶다 탕후루 드실래요? 선계산임(?)

옛날에 김캡 스토리연성 중에서 귀신이 등장했던 기억이..(찾으러감

무림비사 고수들에게 묻습니다!
이거 이길 수 있나? 내공 5로 2번 공격 남았는디???

어딘가 뒤틀린 외모.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모양새다. 눈과 코와 입의 위치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제각각이다.
팔은 기이한 각도로 꺾여있고 다리의 관절은 반대로 자리잡은듯 하다.
봉두난발처럼 길게 기른 머리는 감지 않았는지 퀴퀴한 냄새가 흘러나온다.
손톱은 손가락 한 마디보다도 길다.

눈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고, 귀가 뭉개진 것 같으면서도 멀쩡하고, 코는 휜 것 같으면서도 반듯하고, 입술은 찢어진듯 하면서 찢어지지 않았다.

"네 년을 시체로 만든다면 난감해질테니 적당히 손만 봐주마."

끼끼끼끼끼끼끼끼끼끽. 하고 원숭이 소리 같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하늘에서부터 귀신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외관의 사내가 떨어져 내렸다.

"하..."

당세진은 손을 떨었다.

정마대전 이후로 가장 큰 악명을 떨친 마두라고 한다면 그 누구라도 이 남자를 꼽을 것이다.
남방총분타주.

'귀신.'



재하랑 다르게 무쌩기신 분이신거에용

>>973 재하 스토리에서도 봤고 사천당가 전쟁때도 있었던 것! (같이 찾으러 감)

>>974 일단 믿고 지르거나 도화전을 믿는 수밖에 없어용

도화전이 있어도 사고 써야하는데

수아주 하기에 달린 거에용! 가능성은 충분해용 할수있다!

다음 진행하기 전까지 진행 복기하면서 잘 생각해보시는거에용

충분히 해볼만한 것 !!

무쌩겨써- 그래도 좋아

재하: 심오하여라...! < 추에서 미학을 찾는 사람
재하주: 이런 애가 허우대 멀쩡한 애를 만나서 사랑을 했다니 안 믿긴다 진짜
재하: 상공은 심상이 심오하여요...(뺨에 손 얹고 부끄러워 함)
재하주: 😟

도화전을 모아서 좀 써야하나....(흐릿)

방어모드로 들어갔으니까
일점격+일순+창기상인+해체실습(목)으로 바로 날려야하나

근데 백의일류가 남은 애들 죽였겠지???

원래는 진행 끝나면 이제 곧 월요일인가..하고 슬퍼지는데 내일은 석가탄신일 대휴인거에용!!!!!

>>982 방어모드면 방어가 없는 곳을 치면 되는거에용.
상체방어모드면 하체를 치고 전면방어모드면 후면을 때리면 오케이인것
전방위방어면...약해보이는 곳에 공격을 집중해서 뚫는수밖에,

왼팔을 방어한걸로 보아 상체방어... 하체를 공격... 남자... 거기...? 해체실습(남자의 그곳)...!

어어 거긴 마교도 안 건드리는데!

녀석은 수아 가슴 벴어요

(나빳어 콘)

다음 고서점 가챠는 외공이랑 의료서(트루)로 결정

>>987 뭐라고용? 세상 아름다운 우리 수아를?
해체와 슬라이스, 허용하겠사와용.

헉

어째서 이렇게 길게 잠들었지...비타민이라도 챙겨 먹어야 하나 낮잠 이슈로 진행을 놓치다니 피눈물이 나는 것

(노동요)
111~120스레 및 시트스레에서 공개된 정보들이 위키에 반영되었음을 알려용~~

날씨가 꾸물꾸물한 멍한 하루에용..

고생고생하셨어유~

간만에 포켓몬 켰는데 레스캐들 포켓몬 버전으로 타입치면 뭐일지 궁금하네요!

야견이놈은 격투 악인가...

포켓몬..제 마지막 포켓몬은 다이아펄에서멈춰있는거에옹...

하란이(특:진짜 몬스터임)는 레쿠쟈+가이오가 느낌인데 비행+드래곤+물?

설마 하란이 머리에 긴고아 채우거나 요술호리병에 가둬놓고 진짜 포켓몬으로 써먹으려는 인간은 없겠지????

건이는 얼음은 무조건 들어가는 것 ...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
꽁
꽁

하란이를 포켓몬처럼 부려먹는 존대 ... 옥황상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