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은 꺽여야만 제 쓸모를 다 하는 겁니다."
- 므네모시움의 꽃을 연상하던 누군가의 한 마디.

>>2 "짐승도 오래 기르면 길이 드는 법인데."
- 현 지위가 가당치도 않은 어떤 공작에 대한 누군가의 한 마디.

이름: 티젤 크라운키스

나이: 23

성별: 남

외모:

몰랐는가? 그는 인격은 역하지만 미모 하나만은 욕할수 없는 자이다. 185cm의 타고난 큰 키 하나만으로도 옷빨이 잘 살아, 앵간해선 잘나 보일텐데 거기에 기사단의 병장이였다는 과거는 허구가 아니라 외치는 근육질 몸이 얹혀져 그리스의 조각상을 보는 느낌일 테다. 뭐, 전직 기사인데 몸은 당연히 좋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려 그와 눈이 마주친다면 깨달음이 올 것이다. 그는 외형적 부분에서는 흠 잡을 곳이 전혀 없다는 것을.

모 공작가의 공자가 말하거늘, 크라운키스 공작은 기생오래비 마냥 생겨서는 성격까지 더럽다더라. 사실이다. 그는 냉기가 도는듯한 인상의 미남이다. 목을 살짝 감싸돌 길이의 머리칼의 색은 그의 허여멀건 얼굴에 심히도 잘 어울렸다. 금발 머리칼은 관리를 잘 받은 티를 풀풀 내며, 느슨히 얼굴형을 따라 감싸 내려온다. 입을 다물어 일자를 그리자면 그 핏기어린 붉은 눈이 돋보일 텐데, 그 늘어져있는 눈매는 두 겹의 쌍커풀 탓에 눈꺼풀이 살폿 덮고있어 늘상 남을 업신여기는 듯, 재수 없게도 보인다. 그 고깃덩어리 같은 눈동자 아래, 이질적인 보라색 눈화장이 눈밑에 칠해져 있으니 눈깔의 자기주장 한번 확실하다. 눈썹 뼈가 튀어나온 부분은 과한 돌출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곱상한 미가 그려진다. 다물린 입술은 도톰하고 코도 오똑하니, 젖살 다 빠진 청년의 미가 온전히 비춰지는 얼굴이다. 여담이다만, 그 흔한 점 하나 안 박혀 깨끗한 얼굴 아래 몸은 흉터가 이곳 저곳 새겨져 있고 어깨 부근은 자잘한 주근깨가 박혀 있다고.

무표정일 때는 그 분위기가 차갑게 가라앉아 있지만, 그는 무표정일 때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표정이 풍부하다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그가 내비치는 표정은 대부분 희노애락 중 ‘노’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이다. 웃음을 자주 내비쳤는데, 이것이 사람 좋은 미소가 아닌 악독한 속내의 연장선이였기에 딱히 인자해 보이진 않는다. 반절 접힌 눈웃음에 따라 들려져 오른 눈썹, 그리고 입꼬리가 올라감에 노출되는 치아와 그중 제일 존재감을 뽐내는 뾰족한 송곳니. 도합하자면 참 악랄한 미소가 아닐 수 없다. 그 외에도 얼굴을 찌푸리거나, 은은한 조소도 자주 내비치는데 앞서 서술한 대로 대부분 내비치는 감정은 비슷비슷했다.

성격:

#능글맞음 #이기주의자 #악랄한

사교계에 발 담군 자라면 그가 공작 지위를 하사받은 후, 귀족 부인들의 입에 오르던 그의 이름과 언행이 귀에 선할 테다. 그녀들이 논하는 그는 빈민가의 우민을 닮은 이기심에 더불어, 평민 특유의 지능 떨어지는 단순무식함의 소유자. 그것만 알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강 파악 될 것이다. 험담 후에 우스갯소리로 들려오는 “평민이였으면 노예 삼아 매일 눈호강 하고 살았을 텐데 말이야~” 는 알아서 무시하자.

이 나라의 군대 정서가 뒤틀려졌는가 묻고 싶을 정도로, 그는 기사 특유의 충성심 이라던가 나라에 대한 소속감이 없다. 아니, 나라를 떠나 인간관계 같은 부분에서도 별 소속감 없이 살아가고 있다. 소속감도 없겠다, 그는 이기적이고 단순무식하니, 그의 초췌한 모럴에 그의 행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받는지는 굳이 말을 안 해도 될 것이다.

모 백작가의 영애가 말하길, “사람이 어찌 나쁜 부분만 있을까요, 크라운키스 공작은 서투를 뿐이에요; 그의 인생은 순탄치 못했으니,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 하는 것도 그저 배우질 못 해서 그런 것일 터.”
…반쯤 틀렸다. 티젤의 감정 표현은 과하게 솔직했다. 그와 몇 분 만 함께 지내도 호오가 어디에서 갈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한 인간이다. 권력을 좋아하는 그는 맹목적으로 그를 따르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아 없이 따르기만 하는 이들을 좋아한다. 비슷한 이유로 그는 개와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것들을 몹시 불쾌해한다.


기타:

-‘크라운키스’라는 성은 왕께서 하사해주신 성으로, 2년 전 토벌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지위와 함께 얻은 것이다. 본래 성씨는 ‘리클로’로, 이미 망해버린지 오래인 남작가의 성이다. 남작 가문에서 태어난 놈이 어째서 이 정도로 공부가 늦고, 평민 수준의 정치적 재능인 것인가 물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조사 후 보이는 리클로 가문의 땅 지분을 보면 알 수 있을 테다. 이미 폐허가 된 지 오래인 저주만이 일렁이는 땅. 거주민이 몇백 단위로밖에 없던 빈곤함의 극치를 달리는 땅이였다. 이것도 이젠 옛 말인것이, 이제는 남작가의 초라한 궁마저 그 땅에 새겨져 있던 저주에 문드러져 사라져 버렸다.

썩어 들어가는 땅은 지배해 봐야 얻는 것도 없었다. 남작가는 빈곤하니 하나뿐인 외동아들조차 키우기 버거워 했다. 별 볼일 없는 먼 과거의 작은 명성과 이름을 붙들고 있는 꼴이니, 리클로 남작가의 재산은 촌구석 평민의 것과 비슷했었다. 리클로 남작과 남작 부인이 화난 군중에 의해 살해당한 것과 공자가 기사단에 입단한 것은 불과 몇 달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때, 리클로 공자의 나이 14세.

기사단에 도망치듯 입단 하여도 시선은 나아지지 않았다. 과거 그가 받던 시선이 무능한 지배자를 멸시하는듯한 것이였다면 지금은 하층민이 꼴에 권력을 휘둘러 입단해, 기사단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가증스러워 하는 시선. 남들이 티젤을 업신여기던 시선은 그가 입단 2주 후, 한참 윗 기수의 기사를 스파링에서 꺽은 후 수그러들었다.

티젤은 검술에 대한 재능이 출중했다. 그와 반대로 마법은 한 번도 성공 해 본 적 없었다. 순수 검술만으로 어린 나이에 병장의 자리에 오른 자이니, 검술 하나만은 완강하다는 뜻도 있겠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무력 외엔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렸다. 그가 이끌던 기사단이 북서쪽 땅에 서식하던 마물 토벌에 나섰을 때, 살아 돌아온 것은 티젤 뿐이였다. 말이 좋아 살아 돌아온 것이지, 싸움 후 한 동안은 거동을 못 했었다. 약 두달 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는 비로소 왕에게서 공작 지위를 하사받았다. 그 후 그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병장 자리에서 은퇴를 해, 공작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여기까지가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과거다.

-여주와의 관계는 그가 토벌 후 회복기에 있을때 생겼다. 그의 병문안 겸 왕께서 영토의 통치권을 넘겨준다는 미개한 기사놈 얼굴이나 확인하려는 귀족가 영애들이 그가 머물던 신전에 들른 것이 화근이였다. 영애들 중 가장 영향력 있어보이고 부티나 보이던 여주에 관심이 생겨, 그 후 친근한 척 다가가며 이득을 취하고 있다. 통치 및 법에 대한 조언, 사교계에 발 들이는 것 까지. 그는 자신의 지위가 굳건해 질때까지 그녀의 편일 것이다.

-어째 그는 땅 복이 없는듯 하다. 하사받은 영토도 나라에서 제일 작은 지분이고, 그 땅의 주민들마저 그를 어여삐 보진 않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 대우인 것이, 아무리 토벌이 대단한 일이였든, 명문가 출신도 아닌 기사 출신에게 땅을 맡기다니.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 아닌가? 현재까지도 그의 영토는 불만이 드글드글하다.

-크라운키스의 지위를 하사받으며 보좌 역을 맡은 하인 몇이 함께 붙여진 듯 하다. 일전에는 하인들이 주요 업무를 다 맡아 하는 듯 하였지만, 이것도 현 시점에선 크라운키스 공작이 맡은 듯 하다. 바지사장 탈출!

-기사단 시절 쓰던 무기는 대검. 현 시점에선 그의 사무실 벽에 장식되어 걸려있다고 한다.

이름: 이아페 S. 폰 므네모시움

나이: 23

성별: 남

외모:

우스갯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으나, 므네모시움의 젊은 공작이 과연 웃는 낯 외의 다른 표정을 지을 수 있는가는 사교계의 오랜 논쟁거리였다. 위선과 가식이 난무하는 사교계에서도 그 웃음이 유난히 화제가 된 까닭은 첫째, 화를 내도 모자랄 상황에서마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상대를 대하는 모습이 비인간적으로까지 보이기 때문이었으며 둘째는 그 얼굴에 있었다. 므네모시움의 꽃이라던가. 장성한 성인 남성에게 붙이기에는 낯간지러운 호칭임에도 모두가 이견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문인의 집안에서 태어나 저 역시 학문에 몸을 담았음을 증명하듯 창백하리만치 하얀 피부는 먹빛의 머리칼과 대비되어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칠흑같이 새카만 머리칼이 덮은 반듯한 이마를 따라 내려오면, 유순하게 늘어진 눈썹과 상반되게 날카로운 눈매가 자리를 잡았다. 선대 공작으로부터 물려받은 시리도록 새파란 눈동자와 더해져 일견 매서운 인상을 자아낼 수 있으나 실상 그리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이, 앞서 말했듯 그의 표정은 웃는 얼굴에 고정되다시피 했기에. 온화하게 휘어진 눈꼬리에서 본래의 날카로움을 찾아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던 까닭이다. 그 아래 곧은 코를 타고 내려오면 얇은 입술이, 역시나 엷은 미소를 띤 채 호선을 그렸다. 전체적으로 유순하고 차분한 인상.

180cm라는 제법 큰 키에도 불구하고 그리 체구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타고난 골격이 가는 탓도 있으나, 그보다도 그의 생활 습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교양으로 배운 승마나 기본적인 검술을 제외하면 그의 인생에서 신체 활동이란 0에 수렴하였으며 그마저도 성년이 되고 가문을 이어받은 이후로는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한 탓에 이제는 예식용 레이피어나 겨우 드는 수준이 되었으므로. 그의 가문을 아는 이라면 이를 두고 흠잡을 자도 없겠다만은 그에게는 내심 마음에 걸리는 점이었는지 대부분의 경우 외투나 망토로 몸선을 가리는 일이 잦았다.

성격:

인상만큼이나 차분하고 정중한 성격과 영민한 머리, 빠른 눈치는 공작이라는 높은 지위와 어우러져 사교계 입성과 동시에 그를 화제의 중심에 데려다 놓았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는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었다만, 신분과 출신에 관계없이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소문이 퍼진 탓에 연회에 참석만 한다치면 그에게 말 한 마디 걸어 보려 혈안이 된 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느 기사보다 더 기사도가 넘친다는 누군가의 말마따나 사교계에는 그와 관련된 훈훈한 미담이 퍼져 있다고.

사실 이 성격은 선대 공작이었던 그의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것. 상대가 누구든 웃는 낯으로 대할 것. 적당한 예의를 지키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그리하여 곁에 둘 이와 아닌 이를 구별해 낼 것. 일종의 사회생활 팁이라고나 할까. 이 덕에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이 넘쳐흘렀지만, 그 가운데 그와 진정으로 가깝다 할 수 있는 이를 골라내자면, 글쎄. 그 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기타:

- 므네모시움. 유서 깊은 개국공신 가문 중 하나이며, 대대로 나라의 재상 내지는 고위직의 관리를 배출하였을 만큼 정치적인 영향력 또한 강한 공작가. 그런 집안의 적장자로 태어난 아이였으니 모든 이가 그 총명함에 기대를 거는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이아페는 귀족가의 자제들만 입학한다는 아카데미에 최연소의 나이로 입학, 수석의 자리를 단 한 번 빼앗기는 일 없이 높은 성적을 거두며 졸업했다. 그러나 항상 밝은 일만이 일어날 수는 없는 법. 그가 성년이 되던 해 선대 공작이 병환으로 세상을 뜨고, 그는 공작의 자리에 올랐다.

선대 공작에게는 형제가 없었고, 그렇기에 젊은 공작의 입지를 위협할 만한 친척은 없는 듯 보였다. 단 한 명, 그의 배다른 동생을 제외하면. 이아페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뜬 선대 공작부인의 자리를 대체한 이는 젊고, 아름다우며, 야심 넘치는 남작가의 여인이었다. 그녀는 곧 선대 공작과의 사이에서 남자아이를 낳았다. 이아페와는 다섯 살 터울이었으며, 역시나 므네모시움의 피를 물려받아 똑똑하고 영악한 아이를. 권력욕 넘치는 그의 새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차기 공작으로 세우려 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선대 공작이 생각보다 이르게 타계한 탓에 므네모시움의 수장이라는 자리는 당시 성인이었으며 가장 정통성 있는 후계자였던 이아페에게 돌아갔다.

이에 더불어, 가문 밖의 그 누구도 모르고 알려져서도 안 될 사실 하나는 그가 어린 시절 당한 학대에 관한 것. 후계자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는 늘 자신의 쓸모를 타인에게 증명해야만 했다. 주어진 일의 결과가 조금이라도 기대에 못 미쳤다가는 창문 하나 없는 지하실의 골방에 갇혀 배를 곯기 일쑤였던 탓이다. 쓸모없는 것, 하며 그를 윽박지르는 선대 공작의 목소리가 여태까지도 귓가에 선한 탓에 그는 지금도 좁고 밀폐된 공간을 기피했다. 그러나 그토록 미워했던 이의 모습을 어느새 닮아 버린 것일까. 스스로의 쓸모에 더해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쓸모 또한 재고 따지게 된 것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가져 온 습관이었다. 조금이라도 '쓸모 없다'고 판단된 것은 냉철히 내쳐 버리는 것 또한.

- 이아페, 를 줄여 이안이라는 애칭이 있으나 그 호칭으로 불릴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 여주와는 가문 간의 인연으로 어린 시절부터 만나 친분을 유지해 왔다. 사실상 그를 애칭으로 부르는 유일한 인물이자, 그가 쓸모를 따지지 않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

와악 본스레다 안착~~ 세워준 티젤주 수고했어!

아니 스레 세운지 12시간도 안 돼서 인코 까먹을 뻔한 사람이 있다? 나임;

이아페주 안냥~~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있지 왜냐면 나도 맨날 인코 까먹거든!!

티젤주도 안냥~~~ 이거이거 심장이 너무 뛰는구만... 이제 여주 설정이랑 두 사람 첫만남 이런 거 조율하면 되려나?

ㅋㅋㅋ 앗 이아페주도 건망증 환자구나 와 우리 너무 잘 통함 :0!! 어 이건 통하면 안되는데...

나도 너무 씬나는거 있지~~~!! 응응 이제 남은거 조율해 버리자구~! 갠적으로 여주 티젤한테 어느 정도 호감 있었으면 좋겠어, 말 하려니까 쬐끔 창피하긴 한데 후와와 무말장키 아가씨 앞에 나타난 <나.쁜.남.자> 기믹 붙어있으면 재밌을거 같아서() 티젤은 여주한테 뜯어낼 것도 많고 하니까 여주 앞에서는 조금 순둥해질듯 싶네. ㅋㅋ.... 이것도 내 입으로 말하려니 수치스러운데 자길 이렇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여주 뿐이라고 은연 중 어필하면서 여주가 자신에게 특별한 감정 품게 하려고 수작 열심히 할듯 하네 으아악ㅋㅋ... 이아페주도 여주 설정 필요한 대로 조물딱해줘~

둘이 첫 만남 어땠으려나? 연회에서 둘이 마주치거나, 여주 끼고 첫만남 가진 상황이 생각나는데 이아페주는 원하던 상황 있었으려낭?

후 이런것까지 통해버리면 어쩌자는 것이냐... ( •́ ▾ •̀ ) 어디다 써놓기라도 해야겠어 잊어버리지 않게

하와와무말장키아갓시 살살 녹여서 속여먹는 나쁜남자라니 마히다..... ( ◜⤙◝ )♡ 이아페는 여주랑 소꿉친구 사이인 만큼 거의 친남매처럼 여겼을 것 같은데 자기 친동생(같은 애) 앞에 웬 늑대같은 놈이 수작질하고 있으면 얼마나 뒷골이 당길까. 근데 얘도 마냥 순수하지많은 않을 듯 당연함 복흑 속성 있음() 여주 아끼는 만큼 보호를 명목으로 은근히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는 경향 있을 것 같네. 가스라이팅 장인... 을 알아채지 못하는 무말장키눈치없아가씨.....

나도 비슷한 거 생각했어! 연회 참석했다가 여주 계기로 마주치는 뭐 그런~~

내껀 엄청 쉬운 건데도 잊어먹을뻔 한거 보면 내 iq.. 지붕 뚫고 올라가고 있는 걸지도 (쑻!)

뭘 줘도 맛있어하는거 보니까 내 안의 관종이 나대고 있어... 계속 그렇게 주접 떨면 내 입 모터 달린것마냥 덜덜덜덜 (대충 썰 떨어지는 소리) 아 동생같은 아갓시 과보호 해주는 처연 복흑남 너무 좋아... 두근거려... 아니 가스라이팅 장인이라니 이거 맛있는데 저 정상인가요? 둘이 대립 할수밖에 없는 구조라 더 맛잇어.. :0<(커비) 근데 우리 여주 뭔 죄야 한 쪽은 자기 이용해먹는 놈이고 다른 한 쪽은 프로 가스라이터... 씁 우리 아가씨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해..

이아페 뒷골 땡기는거 너무 재밌어서 뇌절하고 싶다 () 연회에서 여주가 크라운키스 dog망나니 놈한테 디저트 한 입 떠먹여주는거 이아페가 보면 뭔 반응일까? 이아페 앞에서 티젤이 여주 머리카락에 키스한다면 그때 반응도 넘 궁금해 히히 증오해줘 므네모시움 공작님

맞지맞지 티젤주는 천재니까~~~ 이런 갓. 대천재. 지니어스. 가 나의 일대일 상대? 헉 나 어쩌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지도

주접을 연료로 하는 썰모터... 라면 내가 또 주접을 안 떨 수가 없지 쾅쾈쾅 주접강도다 가진 썰 다 내놔!!! 떨어지는 썰은 내가 입벌리고 있다가 잘 받아먹을게 ദ്ദി˶ˆ꒳ˆ˵) 그러게 우리 여주는 무슨 죄를 지어서 양옆에 이런 애들만...(측은) 나쁜놈들은 나쁜놈들끼리 살아 여주는 찐벤츠 만나러 갈 거야.

디저트 떠먹여주기... 머리카락에 키스..... (이아페주: 정신 아찔)(이아페: 같이 아찔) 일단 디저트 먹여주는 거 보면 슬쩍 끼어들어서 여주 떼어놓으려고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사이에 버티고 서 있기라도 할 것 같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여주 어깨에 손 올리거나 좋아하는 디저트 챙겨주면서 친한 거 과시할 듯. 이러면 티젤 질투하려나 희희 (๑❛ڡ❛๑) 그리고 나중에 여주랑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네가 착한 건 알지만, 그래도 가까이할 사람과 아닌 사람은 구별하는 게 좋아. ...널 위해 하는 말이야, 알지?" 이런 대사나 날려라.

머리카락에 키스할 땐....... 와 이건 진짜 이아페 꼭지 돌기 ssap가능......... 그래도 겉으로 티는 안 내고 (웃음)(눈은 안 웃음) 표정으로 남들 시선도 있는데 이래도 되겠냐는 둥 체면은 차려야지 않겠냐는 둥 잔소리(를 가장한 돌려까기)(은근히 꼽주기)하지 않을까. 반대로 이아페가 여주랑 소꿉친구 티내면서 티젤 왕때시킬 때(?) 티젤이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다!

나라를 파신것 같은데요 (티젤 봄) 음 난 천재고 이아페주는 천사네~ 합치면 천(재사) 아쒸 이상하네 무시해줘

억 악 어 지금 썰 다 풀면 우리 앞으로 3년은 일상 못 돌릴지도 (대체) 뭐든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마워 나 지금 라따뚜이된 기분이야 열심히 해볼께 찍찍~ ㅋㅋㅋ 여주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성대한 식 올려야 해.. 티젤이랑 이아페가 식 준비 도와줄게(?)

와우.. 이아페 바로 둘 찢어버리는거 너무 강단 있어 역시 우리집 복흑이야 맛있어..(냠) 이아페가 그렇게 나오면 티젤씨 얼굴에 심기불편한거 다 드러날거 같은데 ㅋㅋ 미소짓고는 있는데 진짜 쎄할듯. 이아페가 여주 까까 챙겨주면 티젤쉑 특유의 그 음험한 미소 지으면서 "케이크 취향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지난번에 놀러오셨을때 좀 더 잘 대접해 드릴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라며 끈질기게 붙어올거 같은데 이아페 mian... 그러면서 이아페 어떻게든 떼 놓으려고 바쁘실 텐데 여주는 자기가 잘 에스코트 해 주겠다고 여주 어께 잡고 품에 살짝 안을듯 해. 말투만 정중하고 표정은 진짜 언짢은 듯 눈깔 찌푸리고 있을거 같은데... 아아니 이아페 스윗한데 독점욕 묻어나오는거 너무 짜릿해. 널 위해 하는 말이야<< 너무 다정한데 속 씨꺼매서 치여....

티젤쉑 이아페가 여주 과보호 하는거 이용해 먹을거 같은데. 막 여주랑 둘이 남으면 의견 한번 안 내고 여주 하고 싶다는거 다 이끌려가 주고, 그러면서 살살 구슬리려고 할 거 같아. 자기랑 함께 있으면 휘두르는 것도 여주니, 므네모시움 공작에게 이끌리는 것보다 이 쪽이 더 즐겁지 않냐고 직구로 들이밀거 같음.. 여주는 당연히 이아페 편 들어 주겠지만 ^U^

이아페 꼭지가 돈다구요? (티젤: 빵긋) 잔소리 들으면 "므네모시움 공작도 아시다시피, 제가 체면을 중요시 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라며 빈정대지 않을까. 여주 머리카락 잡았던 손에 힘 살짝씩 풀어서 손가락 사이로 천천히 흘러내리게 하며 속 긁을듯 () 티젤 왕따당하면 (꼴 좋다) 얼굴에 철판 깔고 능청스레 불쌍한 척 할듯..ㅋㅋㅋ... "전 연회에 아는 사람이 영애 뿐인데, 므네모시움 공작은 가학적이십니다." 이러면서 여주 목덜미에 얼굴 폭 눌러버릴거 같아. 근데 이아페 올려다 보는 표정은 퉁명스러우니 얘가 뭔 생각 하는지 훤히 보일듯

아.. 여주 앞에서 송곳니 뺀 게 이정도인데 둘이 여주 없이 만나면 얼마나 무서울까 너무 기대돼.. 이아페는 티젤이랑 단 둘이 있으면 태도가 많이 바뀌려나? 일단 티젤은 180도 바뀜 괜히 평판 나쁜게 아님

티젤이가 뭐 어때서요 예쁘기만 한데!!!(콩깍지)(피의 쉴드) 인성이야 우리 애도 하자가 있으니 쌤쌤인 것입니다

3년치 썰 비축되어 있단 의미로 알아들으면 되는 거지? 좋아 티젤주가 나랑 최소 3년은 함께해주겠다고 했다...(아님) 신난다 나만의 라따뚜이 장만~~ 나 정말 뭐든 잘 먹어 민초 파인애플피자 건포도 고수 다 좋아해 냠냠굿이야... 그럼 티젤 식성은 어떻게 되나요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못 먹는 음식 기타등등(받아적을준비) 여주아가씨 결혼식은 무조건 성대해야지 암암. 뒤에 공작이 둘이다 재력은 문제없다. 뭐든 최상급으로! 를 현실에서 실행할 수 있음

이아페도 한 음험함 해서 안 쫓겨날 듯하다. "이미 제가 잘 챙겨 주고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군것질도 과하면 건강에 나쁘니까요." 막 이러고... 티젤이 바쁘지 않냐고 해도 "크라운키스 공작이야말로 자리를 잡느라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만...(=너네 가문 기반이고 뭐고 쥐뿔도 없는거 다 안다) 친우를 보살피는 것도 제 일의 일부니 염려치 마시지요." 이러고 속 신나게 긁을 듯 쓰고 보니 세상 유치하긴 한데 사랑싸움이 다 그렇지 뭐(아님) 널 위해 하는 말이야... 정말 가스라이팅의 정석 대사다... 이렇게 인성 빻아도 괜찮은 걸까 우리 애.....(무한점)

와와 티젤이 저 뱀 같은 사람 좀 보소 분명 인류한테 선악과 먹인 것도 저 인간일 것(?) 그래도 여주가 안 넘어가서 다행이다 소꿉친구 아니었음 어쩔뻔했냐 이아페야... 그러고 보니 우리 여주와기씨는 이름이 뭘까 뭔가 좀 동글동글 귀여운 어감이었음 좋겠는데 내가 작명센스가 없는 게 이렇게 서글플 줄이야 ・(/Д`)・

ㅋㅋㅋㅋㅋㅋ 서로의 꼭지 돌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 이 관계... 오은영박사님 모셔와 아이고 이 금쪽이들아..... "저런, 충분히 이해야 합니다만은...(=체면이고 교양이고 배우기는 했겠냐) 그래도 사교계에는 보는 눈과 듣는 귀가 많습니다. 허황된 소문이 돌기도 좋으니 주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죠.(=그러니까 떨어져)" 라면서 받아칠 것 같네. 티젤이 불쌍한 척 하면 "사교계에 발을 들인 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그러실 수 있지요.(=너네 가문 역사 짧잖아) 괜찮으시다면, 몇 분 소개드릴 테니 이번 기회에 친교를 쌓으시는 게 어떻겠습니까.(=떨  어  져)" 뭐 이러고 어떻게든 쫓아버리려고 하고. 웃는 얼굴 친절한 말씨에 그렇지 못한 본심..... 사실 얘는 므네모시움의 꽃이 아니라 공주였을지도 몰라 공(포의) 주(둥아리)

그러게 말이야... 진짜 칼부림나는 거 아닌가 몰라..... 단 둘이 있대도 이아페는 태도에 크게 차이 없을 것이다. 본인 대외적 이미지에 상당히 진심인 편이라 똑같이 웃는 얼굴로 속 긁을 듯(...)

갱신~
괜찮은 프로그램 발견해서 호다닥 이안이 만들어와봤어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지 이렇게 생겼다! 는 아니니까 티젤주가 내 이아페는 이렇지 않아!!! 싶다면(?) 무시하고 원하는 대로 상상해도 무방~

ㅋㅋㅋㅋ 킹치만 아페는 인성이 쪼오끔 삐뚤렸을 뿐인걸 사실 그렇게 많이 비뚤어진 것도 아니잖아! 티젤이랑 비교하자면 천사 아닐까? 아무래도 콩깍지 씌인 사람은 둘인거 같네

아 최소 3년 당연하져~~ 양로원 가서도 말야 참치 키고 이아페주랑 놀아야지 헤헤.. 어 난 고수 너무싫음 절대 못 먹어 (정보: 아무도 안 물어봄) 아니 티젤 식성 물어보기 전에 이아페씨 식성 풀어주지 그랬어 이아페 썰이 고픈데 나는~!! 티젤은 진짜 막입일거 같아. 어릴때도 무늬는 남작이니까 배는 안 곪는 대신 진짜 귀족이 본다면 경악할 맛없는 식사 (퍽퍽한 통밀 빵, 싼 고기 등등..)를 주로 한 지라 앵간한 음식은 다 잘 먹을 거 같네~ 향신료 잔뜩 들어간 음식보다는 싱겁게 간을 한 게 취향일듯 하고. 비슷한 이유로 달달구리한 간식... 싫어하는건 아닌데 두세입 먹으면 물려할 듯. 여주가 케이크 먹어보라고 입에 푹 떠넣어주면 먹긴 하는데 여주 가면 물 세잔 드링킹 해버리는..혼자 식사 할 때는 담백한 것 위주로 먹는데 여주가 놀러오거나 하면 여주 취향대로 조리된 것들만 내줄듯 하넹. 그럼 이아페 식성은 어떨까! (마이크)

여주아가씨 결혼식 언젠가 티젤이랑 이아페 좀 친해지면 일상 소재로 써먹어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 이아페는 여주 결혼하면 손수건 물어뜯으려나? 이아페 반응이 뭐든 너무 맛있을거 같음..!

안 쫓겨나고 버티는거 너무 고고해 여억시 근본귀족은 다르다니깐~ (나루토 엄지짤) 이아페가 건강 운운하면 티젤 이아페 위아래로 대놓고 흝고선 픽 웃어버릴거 같어(해석: 아ㅋㅋ 넌 군것질 좀 더 해라) 그러고선 아무것도 안 했다는 듯 다시 여주한테 붙어버리고,, 하 이아페 속 은은하게 긁는거 너무 좋아 나 지금 발 동동 구르고 있어~~ 안 물어봤다고? 씁 미안; 자리 잡느라 힘들겠다는 말 들으면 정곡 찔려서 눈 부라리며 이아페 노려보기는 하는데 정작 뭐라 답할 타이밍 놓쳐버려서 진심 기분나빠할듯..ㅋㅋ 아랫입술 꽉 깨물고 표정관리 하나도 안 돼서 일단 물러설 듯.. <일단> 아 이아페 인성? 나쁘지 않아 티젤이도 인쓰인걸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이아페도 남들 자기 발 밑에 두는게 취향인 걸까? 맞다면 와~ 티젤이랑 공통 관심사 하나 생김!

선악과 ㅋㅋㅋㅋㅋ 티젤이가 뱀이면 아페는 아담인가요(?) 와 근본있는 핏줄 어디 안 간다고 여기서도 근본 인간이네.. 여주아가쒸 이름 나도 생각해놓은건 없는데 무말장키…무말장키 이름…. 귀족 영애니까 차 브랜드밖에 생각이 안 나네(대체) 포숑? 베질루르? 마리아쥬 프레르? 티에리스? 어렵당

ㅋㅋㅋㅋㅋ 서로 뒷목만 당기는데 이 둘 달달구리하게 데이트 하는거.. 내가 죽기 전에 볼수 있을까….. “소문이야 제 어릴 적부터 매번 따라다녔으니, 더 는다고 해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이러고 바로 여주 보면서 “소문이 돈다면 저야 좋은데요. 이 참에 아예 못을 박아 버릴까요?” 이러고 여주한테 냥냥펀치 맞아야함() 내 뇌속 여주 후와와 무말장키 귀염둥인데 이아페주의 여주가 이럴리 없다면 당근..알지..? ㅋㅋㅋ어떻게든 쫓아버리려 하면 주변 휙 둘러보고 “이래봬도 사람을 나름 가려 사귀는지라, 좋은 분들만 곁에 두고 싶습니다. 제가 성격이 모난 편인지라, 차마 절 욕하던 이들을 가까이 두고 지내기도 꺼려지고요.” (근데 욕먹은거 다 지 잘못임) “굳이 그리 멀리 가지 않더라도, 므네모시움 공작은 지금 제 앞에 있지 않습니까. 어떠신가요, 만인을 동등하게 대하시니 당연히 저에게도 친해질 기회를 주실 거지요?” (해석: 싫지? 그럼 꺼 져) ㅋㅋㅋㅋ므네모시움의 공주 포스 dog 쩌는데요 한마디 할때마다 뒷사람 심금이 울립니다

칼부림 웃어넘기고 싶은데 말이 씨가 될까봐 못하겠음() 아 웃는얼굴 일관적이라니 이거 (티젤이가) 못 참지 진짜 기분 (험한말) 하다는거 숨기지도 않을듯… 뭔가 그대로 대화 열 오르면 꼴에 지도 귀족이라고 손찌검같은 미천한건 못 하겠는지 이아페 머리칼이나 만지작거릴거 같은..데… 불쾌하면 손모가지 컷해버려도 돼

이안이 너무 아름다워 모노클 쓴 것도 너무너무 지적이다 근본귀족 사랑해ㅠㅠㅠ 저…저 머리 낮게묶은거 너무 미쳤어 역시 이안주 맛잘알… 고상하게 곱게 생긴 남자가 내 취향이란거 조사하고 오셨나 진짜 미쳤어 증말…

인제야 접속하네..ㅠ 내가 21날 까진 일이 좀 있어서 텀이 늘어질 텐데 그 이후엔 널널할거야. 이 부분 일댈 시작 전에 말했어야 했는데 이아페 설정 보고 너무 신나서 까먹었다. 미안ㅠ

쪼끔 삐뚤렸(아페 봄) 천사(다시 봄)(안 봄) 응응 콩깍지×2인 것으로... 그렇지만 이거 불치병이야 못 고쳐 평생 끼고 살 거야

갸악 그럼 난 무덤에 핸드폰 같이 넣어달라고 할게... 귀신 돼서도 얘들 일대일은 계속되어야 한다..... 고수 나도 좋아하는 건 아닌데 못 먹는 것도 아닌 수준이긴 해. 있음 걍 먹고 아님 말고..... 세상에 티젤이 음식 안 가리고 골고루 잘 먹는 건 좋지만 그 이유가 너무 눈물좔좔이잖아 (;´༎ຶД༎ຶ`) 하 식탁에 묶어놓고 좋은 음식만 와랄라 먹여버릴테다. 우리티젤이 절대행복해. 와중에 단거 못 먹어서 여주 가자마자 물 드링킹한다는 거 너무 귀여워서 비명지르고있음 주변에 울면서 웃고 비명지르는 인간이 있다면 댓츠미...

이아페는 입 상당히 고급이고 까다롭다. 당연함 출신이 출신임 평생 좋고 귀한 것만 먹으며 자랐을 것이다... 향신료 많이 쓴 것보다 삼삼한 거 좋아하는 점은 티젤이랑 비슷하고.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은 편이 아니라 육류보다는 채소나 생선류처럼 가벼운 거 좋아할 것 같은데 입 짧아서 그나마도 한 그릇 다 비우는 일이 드물 것 같네. 얘가 슬렌더가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디저트류는 굳이 고르자면 단 것보단 상큼한 거 좋아해서 여주랑 티타임 가지면 달달한거 다 여주 앞에 몰아주고 자기는 본인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먹음. 아 그리고 차 좋아한다! 좋은 찻잎 종류별로 수집해 놓고 그날그날 입맛대로 끓여서 마시는 게 소소한 취미일 것 같네.

와와 벌써 기대된다~~ 얘네가 언제쯤 친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반드시 (´;ω;｀) 사실 이아페는 지금 본인이 여주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뇌피셜이 있는데 이 상태에서 여주아가씨 결혼한다면 그냥 웃으면서 잘 보다가 집 와서 왠지 모르게 언짢아할 것 같고. 자각 이후라면... 역시나 볼 때만은 웃으면서 잘 있겠지만 끝나고 아무도 안 보는 데서 눈물 뚝뚝 흘릴 것 같다 그리고 이 모습 티젤한테 들켰으면(욕망급발진드리프트!) 티젤이는 여주 결혼하면 기분나빠하려나?

ㅋㅋㅋㅋㅋㅋ 위아래로 대놓고 훑는다니 이아페 대놓고 뭐라 하진 못하겠고 기분은 나빠지고..... 여주네 가문 대충 백작쯤 되려나 티젤 프로필의 모 백작가 영애가 여주... 맞겠지......? 아닐시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여튼 여주한테 백작님께 인사를 못 드렸는데 안내 좀 해 주겠냐 뭐 이런 수작질 부리면서 둘 떼어내려고 들 것 같네. 아니면 연회니까 춤 한 곡 추겠냐고 꼬시던가... 그러고보니 얘네 둘 다 귀족이니까 무도회 같은 데도 참석할 일 많겠지 티젤이 춤 잘 추나요??? 하 <일단>이래 이거 나중에 어떻게든 앙갚음한다는 뜻 맞죠? 나 기대하고 있을게... 어떻게 되갚아줄지는 모르겠지만 뭐 큰일난 게 나는 아니니까! (^∇^) 이야 우리 인성질커플 벌써부터 살벌하다 천생연분이다 아주~~~ 남들 발 밑에 두는 거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단 익숙한 거 좋아하고 상황이 급작스럽게 변한다던가 자기 예측 밖에서 움직이는 걸 못 견뎌하는데 이제 태어나길 남들 머리꼭대기에서 태어나 버린... 티젤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게 이런 성향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네. 갑자기 튀어나옴+본인이 예측할 수 없음+자기 주변인물(여주) 옆에서 자꾸 얼쩡거려서 그냥 무시할 수도 없음=싫어할 이유 쓰리콤보 달성!

그럼 티젤이 꼬드긴 여주아갓시가 이브인 것인가..... 이안이랑 엮기 아까우니까 그냥 아담 아닌 걸로 합쉬다. 여주쟝이 아까워..... 무말장키 이름 뭐 있지 진짜 차 이름 적당한 거 두개 갖다붙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얘네 이어진 다음에도 '그래 저 인성 나 아님 누가 감당하냐...' 이런 생각 할 것 같다..... 심지어 저 생각을 쌍방으로........(이마짚) 죽기 전에는 볼 수 있겠지 음음... 티젤이가 못 박는다 발언 꺼내자마자 이아페 표정 싹 굳었다가 여주가 냥냥펀치 날리자마자 흐뭇하게 웃을 듯 ㅋㅋㅋㅋㅋ o O (잘한다우리애...) 이러면서 막. 참지않는후와와무말장키고앵아가씨 좋와. 사랑스러워. 아가씨 그냥 아가씨가 국왕 하자 등뒤에 공작이 둘이다() 아아니 티젤이도 한 말빨 하잖아~~ 이런 아가리파이팅 아주 마음에 들어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니 오해가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너그러이 용서하시지요." 이러다가 "물론이죠. 전하께서 직접 인정하신 분과 친해질 기회라니, 제게도 영광인걸요."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할 것이다... 물론 속으로는 o O (니가? 나랑? 감히?) 뭐 이딴 생각 하고 있겠지만..... 심금을 울리다니 다행입니다 나는 얘 본심 쓸 때마다 다른 의미로 심장이 떨려 지금 모든 레스 맨 앞에 [캐릭터의 모든 말과 행동과 생각은 캐릭터만의 것이며 뒷사람은 동의하지 않음] 달아놔야 할 판이야 (´;ω;｀) 티젤아 이아페 말같은건 듣지 마 넌 최고의 귀족이야......(꼬옥)

칼부림 나 봤자 우리 애가 질 것 같은데() 알아서 사리지 않을까... 목숨 소중하면 알아서 사려야지 음음.... 머리카락 만지작 너무 맛있다 나 지금 바닥 굴러다닌다!!! 이안이야 좀 불쾌하겠지만 그게 제 알 바일까요 내가 이렇게 맛있는데?(이런 발언 괜찮은 것인가)(이아페 인성이 어디서 나왔는지 드러나는 모먼트) 차마 대놓고 쳐내지는 못하고 하하 손버릇이 나쁘시군요 하하 이러면서 심기불편한 티나 좀 내지 않을까...

사슴상처연미남지능캐라는 내 욕망 뚜따해서 나온 캐릭터인데 이렇게 좋아해주다니 부끄럽구만(코쓱) 그리고 텀은 너무 신경 안 써도 돼! 나도 그렇게 짧은 편 아니기도 하고 이쪽도 아마 다다음주까진 정신없을 예정이라. 괜히 부담갖지 말고 서로서로 편하게 돌리자구~~

갱신이야! 답 써서 오려 했는데 시간이 통 안 나네..ㅠ 나중에 써 올릴게..! 텀 신경 안 써도 된다니 너무 고마워ㅠㅠ 이런 천사랑 일댈을 하다니 한 30년치 운 다 쓴듯 .. ❤️ 앗 그럼 우리 비슷한 시기에 해방되는 건가. 넘 좋다 미친듯이 살다가 방탕하게 놀아버리장~~~

내 머릿속 티젤 이미지는 이런데 이안주가 생각한 티젤놈 이런게 아니다? 하면 무시해죵~

https://postimg.cc/0zPGSJyT

아니 인코 기어코 까먹었네 떼잉쯧

나의 대천재갓그저빛미슐랭쓰리스타라따뚜이 티젤주가 그림존잘이기까지 했던 건에 대하여

?????진짜이게무슨 어라??? 어라??????? 오늘이 제 생일인가요??????? 방금 죽었다 다시 살아난것같으니 생일 맞을지도????????? 나 지금 현실감상실해서 그림한번보고 이마빡빡내리치고 한글자쓰고 그림다시보고 머리내리치고 울고 한글자쓰고 반복하고있어..... 티젤이 진짜 너무 곱다 눈꼬리 내려간 편인데 그래서 더 오만함 강조되는 것도 귀걸이 한 것도 셔츠 풀어헤친 것도 너무... 너무다 진짜(급기야 언어능력 상실)

답 늦게 줘도 돼 난 티젤이 빨아먹으면서() 울고있을게... 흑흑 나에게도 이아페에게도 과분한 상대다 분발하자 분발해

갱신합니다~ 오늘은 시간 조금 비어서 진단 돌려와봤어! 이거 간만에 하니까 재밌네.....

이아페:
202 캐릭터의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뜻, 호불호,지어준사람 등)
말했다시피 랜덤깡으로 지어진 이름. 이름은 티탄 12신 중 하나인 이아페토스에서 따 왔다. 힘의 신이라 안 어울리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어원이 꿰뚫다/찌르다/상처입히다 이런 뜻이라네. 네네 저희애 이름 맞아요 아주 찰떡이에요..... 공(포의)주(둥아리)는 말로 사람을 찌른다..... 그러고 기왕 신 이름에서 따온 거 성도 같은 결로 맞추자 싶어서 이아페토스의 남매이자 기억과 지식을 상징하는 여신 므네모시네에서 가져왔다! 거기에 대충 귀족이니까 미들네임 있겠지 싶어서 몇개 갖다붙인 결과 짜잔 풀네임 완성~~~

128 캐릭터의 집 냉장고에 대해 묘사해주세요
냉장고... 있나.....? (๑•̌⌓•̑๑) 대충 식료품 창고라고 치면 뭐 휘황찬란하겠지... 당연함 유서깊은 공작가문 심지어 얘가 가주임. 이런저런 최고급 식재료 다 쟁여놓고 있는데 공작님이 소식좌라 주방장님 절망하고 계시다네요.

226 캐릭터 컨셉을 한 줄로 정의한다면?
분명 착한데 어딘가 쎄한 엄친아. 가 아닐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갱신! 좋은 밤 보내 티젤주~

콩깍지면 뭐 어때 내가 이렇게 행복한데 이럼 된거야 아님? ㅋㅋ (안됨)

그 말은 후세에 남길 정도로 격렬하게 일댈 해줄 거란 거지? (선동과 날조) 후... 이아페주가 이러면 나도 분발해야지 아주 문학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자. 있으면 먹는다는 그게 넘 신기해 난 음식에 고수 스치기만 해도 입맛 버려..ㅋㅋ 고수 먹는 사람은 몬 맛으로 먹는지 궁금하당! 아니 티젤 과거사에 왜 우셔요 티젤이도 안 슬퍼하는데ㅋㅋㅋ! 이아페도 겸상하면 묶여는 드릴게 (티젤: 야) ㅇㄴ 어제 밤에 밖에서 누가 소리 지르는 거에 깼는데 이아페주였구나() 나가서 과자라도 사줄걸 내가 눈치가 없었다 ^^!

입맛 까다로운거 너무 사랑스럽다. 귀족 너낌 물씬 나서 너무 좋음~~!! 입 짧다니 티젤이 본다면 이해 못할 인간상이다...ㅋㅋ 상큼한거 좋아한다니 티젤아 이안이 만날때 시트러스 향수 뿌리자 (대체) 차 좋아한다니 고상하다 부잣집 도련님 너무 좋아용… 언젠가 티젤이 아페한테 호감 품는다면 차 선물 해 주고싶다. 근데 가격대비 맛은 그닥인 포장만 이쁜 차() 티젤이 내심 잘 고른듯? 하면서 뿌듯해서 입맛에 맞냐고 치대고 싶 후… 욕망이 새어나올 뻔했네… (항아리에 다시 쑤셔넣기)

>>본인이 여주 좋아하는지 자각도 못하고 있다는<< 와…너무 맛있어…. 처연한 서브남주가 서브러버의 심장을 가격합니다… 아니 드리프트 뭔데ㅋㅋㅋ 앗 나도 티젤이가 그거 봐버렸음 조케써. 이왕이면 아페한테 어느 정도 호감 생긴 상태에서 (급발진 풀악셀) 아페 우는거 보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가만히 서 있다가 자기 코트 벗어서 얼굴 덮어 줄 것 같아(사심) 본인도 지가 입 열면 분위기 더 시궁창 될거 알아서 묵묵히 있다가 먼저 자리 떠나줄거 같아. 아페는 못 보겠지만 티젤이 표정 세상 착잡해야 함. 그리고 티젤은 집에 가서 묘한 질투심 때문에 지도 괜히 찝찝해할거 같넹~ 티젤..은…개과천선 했다면 그냥 맘 놓고 축하해 주는데 개과천선 덜 된 상태에서 여주씨 결혼하면 쓸만한 사람 줄었다고 내심 기분 안 좋을 듯 해(....)

모 백작가 영애는 아무 생각 안 하고 써넣은 거긴 한데 여주로 해버릴까? 해버리자! (당근 부숨) 아페 너무 잘 꼬신다…나를() 티젤이 이눔 지가 굴러온 돌이란건 생각도 안 하고 아페씨 ㅈㄴ 퐉스 보는 듯이 째려볼거 같음(..) 그런 상황에서 여주 더 잡으면 여주가 귀찮아 할까봐 다녀오라고 웃어주는데 타이밍 잘 재서 은근슬쩍 다시 여주 데려가려 할듯..ㅋㅋ 티젤 춤 나도 몰르겠넹. 못 추면 웃길거 같은데 명색이 싸움꾼인지라 몸 쓰는 일 잘 할수도? 다갓 도와줘! (1= 춤 잘춤! 2=어림도 없지) .dice 1 2. = 1 아페는 춤 잘 추려나? 아페씨는 귀족답게 춤 배웠을 것도 같고~ 둘이 연회때 어떠한 사정으로 딱 붙어서 왈츠 추는거 보고싶다(?)

앙갚음 이렇게 기대하주시면 제가 당황스러운데요 어어 제3자가 보면 핑크지만 가까이서 보면 핏빛! 텐션의 복수 노력해볼게..! 예측할수 없어서 싫어한다니 남들 자기 발 밑에 두는게 적성인 티젤이랑 부딪쳐서 좋으다… 둘 중 누가 굽히게 될까 너무 기대됨 (침 질질) 와… 얘네 천생연분 맞네… 아페야 티젤 방생하지 말고 오래오래 살아줘 제발 티젤이랑 결혼해줘 (아페 뭔 죄임)

ㅋㅋㅋㅋㅋ 티젤이랑 아페 둘 사이좋게 뱀 하자 커플같고 좋으네.(?) 여주 무말장키 하니까 젤리캣이랑 인형 브랜드도 떠올라서 말이야. 어감 귀엽지 않아(??) 젤리캣 영애… 제리고양이 규슈..() 나 이름 짓는거에 이렇게 대가리 굴린거 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지가 쓰레기 감당반인줄 아는 커플 최고 맛도리야… 이아페 티젤쉑이랑 사귀어줘서(정보: 아직 안 사귐) 고마워… 아페 흐뭇하게 웃는거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여운데 어쩌죠. 얼른 만나버려야() ㅋㅋ아가씨 국왕 해버리자 진짜루~~ “제가 이래봬도 사람을 가려 사귀는지라, 제멋대로 남을 폄하해 결론내리는 이들은 곁에 두기 꺼려지는군요.” 라며 알게 모르게 아페 속 긁어버리고 싶으다.. ㅋㅋzzzz속으로 친해지기 싫은거 쌍방이냐고 와 진짜 천생연분ㅋㅋㅋㅋㅋ 갠차나 어짜피 아페 말 백번 맞잖아(???) 이아페 뒷사람은 동의 안 하겠지만 티젤 뒷사람은 동의한다(어?)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나도 로맨스(하트) 를 보고싶지 심장을 보고 싶은건 아니라 티젤이도 열심히 사리게 할게() 손버릇 나쁘단 소리 들으면 그냥 무시하고 요즘 도둑들은 훔칠 말의 갈기를 땋아 표시한다더군요 이러고 나중에 이아페 앞에서 대놓고 여주 머리카락 땋으며 피식 웃어주는 그런 개쓰레기 모먼트가 생각나..ㅋㅋ..ㅋㅋㅋ 아… 똥 잘쌌다

이아페 진단 넘 맛있어 (후룩) 가주님.. 밥 더 먹어… 티젤아 니 남편 잘 챙겨라 (욕망만 앞서는 중)

꺅 틈틈이 쓰다 이제 올리는데 내가 주접이 쫌 많아 (ㅋㅋㅋㅋㅋ) 쳐내 보긴 했는데 부담가면 맘껏 캇! 해주구~~ 아페주 쫀하루 보내!

춤 잘 춰??? 의외다 개망나니....

갸악 티젤주 안녕~~ 아아이고 답 얼른 써오고싶었는데 정신이 하낫도 없다. 도비는 자유의 모미 아냐... 그래도 아마 목요일 정도면 일 거의 끝날 것 같으니 답레는... 그때 가져올게.....( •́ ▾ •̀ ) 티젤주도 쫀하루!!

이아페주 안녕~~~ ㅋㅋㅋ 도비 괜찮아 답 편할때 줘!! 나도 목요일엔 좋든싫든 일 다 끝나니 그때 놀자구!! 쫀!!!하루 보내!

아 맞지맞지 나만 행복하면 장땡인 것이다~~ ( ＾ω＾ )

당연하지 바이블 새로 써보자고 도스토옙스키를 능가하는 대문호가 되어버리는것이야(너무갔음) ㅋㅋㅋㅋㅋㅋ 고수 향 좋아하는 사람들은 되게 좋아하더라! 난 개인적으로 고체향수 씹어먹는 맛이라고 생각... 아니면 비누... 아아니글치만 저걸 듣고 어떻게 안 슬퍼해요 ｡ﾟ(ﾟ´Д｀ﾟ)ﾟ｡  이아페야 분발하자 분발해서 티젤이를 묶어놓고 좋은것만 잔뜩 먹여버리자. 세상에 티젤주의 잠을 깨우다니 도비는 나쁜 집요정이에요(머리박음)

까탈스럽고 입 짧고 같이 밥 먹기 싫은 인간상() 시트러스 향수라니 나 그런 거 좋아해... 짝사랑하는 상대가 쓰는 향수 손수건에 뿌려서 몰래 들고다니고 막 이런... 그런 의미에서 티젤이 향수 쓰나요? 안 쓰면 체향이라던가 여튼 근처에 가면 나는 냄새 알려달라. 참고로 이아페는 향수 씁니다 좋은 거 쓰겠지... 저번에 시향한 향수가 딱 이아페 이미지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흑흑 내 지능 어쩜좋아. 포장만 예쁜 차라니 반려까마귀가 예쁘고 반짝이는 돌 물어다주는것같고 막 그러네요(좋아죽겠다는뜻) 아페도 호감 생긴 후면 그냥... 장식장 제일 앞 잘보이는곳에 보관해놓고 다음에 티젤이 초대해서 차 한 잔 대접할 듯

코트 덮어주기라니 이거 과하다 진짜 과하다 나지금 심장이 미친듯이뛰는데 이거 어쩌면좋죠???(그만정신을잃고말았습니다 짤) 코트 돌려준다는 핑계로 한번 더 마주칠수 있는거지 이거~~ 나는야브레이크가고장난8톤트럭. 티젤이가 찝찝해하는 사이에 아페는 집가서 진정한다음 코트 쥐고 쪽팔림과 o O (저놈이죽을때가됐나뭐야이거) 사이에서 발버둥치고있을 듯 원래 사랑이란 게 쟤 뭐야??? 에서 시작한다지 않습니까

하 진짜 퐉스가 누군데 지금(이마존나침) 허억 티젤이 춤 잘 춘대 짱이다 몸쓰는건 다 잘 하는구나 우리애짱이야 우리애다잘해!!! 이아페는 아무래도 귀족이니까 사교댄스 이런거 배우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태생 몸치인 관계로 상당히 혹독하게 배웠을것같네. D지게 혼나면서 배운 결과 잘... 은 아니지만 적당히 남들 보여줄 만큼은 출 듯. 티젤이랑 왈츠(뇌정지) 사이 좋아지기 전이면 아페 실수인적 티젤이 발 콱콱밟아대고는 ㅎㅎ 어이쿠죄송 아시다시피 제가 몸 쓰는 게 서툴러서 죄송하게 됐네요 ㅎㅎ 이러면서 웃을 듯

희희 앙갚음 좋와 핏빛텐션 좋와. 누가 굽히든지 너무 맛있을것같아서 기대중이야 (๑ᵔ⤙ᵔ๑) 이 혐성맨들 다른 누구 주기는 아까우니(상대가)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주시기 바랍니다 티젤아 우리 아페를 견뎌줘... 얘를 방생하지 말아줘 옆에 데리고 오래오래 살아줘

뱀커플 귀엽다 나 뱀 좋아해... 비늘달린 파충류 다 사랑하긴 하는데 뱀 제일좋아... 헉 젤리캣 귀엽다 젤리캣영애! 그럼 젤리캣을 성으로 하고 이름은 차 브랜드에서 가져와볼까나. 마리아쥬 어때 절대 내가 마리아쥬프레르를 맛있게 먹어서 그런 건 아니고 애칭 붙이기 좋을 것 같아서 그렇읍니다. 마리아쥬 마리아 마리 메리 바리에이션 매우 다양

ㅎㅋㅋㅋㅋㅋㅋ 쌍방 쓰레기처리반 커플인 것인가! 티젤이야말로 이안쉑이랑 사귀어줘서 고마워(안 사귐) 은은하게 속 긁는거 너무좋다 그치 물리적으로 팰 순 없으니까 말로라도 패야지() 웃으면서 "저런, 안타깝게 됐군요. 공작께 도움이 될 만한 관계도 분명 있을 것인데." 하고 받아칠 듯 서로서로 디스날리는 (미래)커플 이대로 괜찮은가. 너네 어떻게 사귀어 이쯤이면 좀 캐붕나고 개연성 딸려도 어쩔 내 자캐니까 내가 원작자임 내가 쓰는 게 곧 오피셜 마인드로 막나가야 겨우 이어질 것 같은데

이아페 심장은 못 봐도 내 심장은 볼것같은데... 여주 머리 땋으면서 웃는 티젤이 상상하고 심장 튀어나가서 지금 저기 얌전히 누워있어 R.I.P. 내 심장... 여주 앞이라 대놓고 아니꼬운 티는 못 내는데 "그러고 보니, 그 소식 들으셨습니까? 요즘 도둑들은 훔칠 말의 갈기를 땋아 표시한다던데요." 이러고 은근히 비꼬면서 그대로 돌려줄 듯

꺅 도비는 드디어 자유를 되찾았어요... 신난다 이제 참치 상주할 수 있어 현생 신경 안 쓰고 티젤주랑 놀 수 있어~~~ 너 무 행 복 해

갱신하고 갈게~ 티젤주 쫀하루 보내!!

죄인...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저번주에 도비는 자유야 외쳤을 텐데 내가 실수를 좀 거하게 쳤었다... ^ㅠ 답레(인가) 슬슬 쓰고 있는데 잠 좀 자고 올릴게ㅠㅠ..! 썰도 이제 웬만큼 다 풀면 일상 천천히 돌려볼래? 아페 너무 보고싶었어 내 비타민

갸악 아니야 나도 한동안 정신 없었어서 이제 봤는걸 ༎ຶ‿༎ຶ 답은 천천히 줘도 돼! 나도 티젤이 너무 보고싶었어 나의와기피로회복제야... 티젤주만 괜찮다면 난 일상 언제든 오케이야 희희 첫 일상 신난다 희희 ٩( ᐛ ) 상황은 어떤 게 좋을까?

갱신~ 어버이날이구나 카네이션 사자 얘들아...

갱신! 이상하다 뭘 했다고 벌써 주말이 다 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