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749079>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9 (1001)
이름 없음
2023. 2. 6. 오후 9:47:04 - 2023. 8. 29. 오후 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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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 2. 6. 오후 9:47:04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
1 이름 없음 (QJpUpPTJMs) 2023. 2. 6. 오후 9:47:33뭐야. 마지막이었네.. 그럼 다시 올릴게! 새 판도 세웠으니!
스위치로 나온 페르소나5 로얄을 하다가 갑자기 삘 받아서 페르소나 기반으로 상황극 돌릴 그런 참치를 구할게!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는 그런 것보다는 서로 일상도 돌리고 썰도 풀고 이야기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그런 참치를 원해! 물론 원작의 기술이나 그런 것을 다 살릴 것 없이 그냥 기술은 자유롭게 창작하면서 해도 좋을 것 같아. 그냥 어디까지나 페르소나 분위기만 있으면 만족하는지라 페르소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참치였으면 해.
우선은 서로 메인으로 할 캐릭터로 시트를 짜고 필요에 따라서 동료 캐릭터를 하나나 둘 정도 만들어서 다양하게 캐릭터를 굴리는 것도 환영이야.
일단 난 메인 캐릭터는 남캐릭터로 하나 만들어볼까 싶어. 물론 상대 참치의 캐릭터는 자유롭게 해도 되지만.. 만약 커플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난 HL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런데 사실 연플이나 그런 것을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내 성향은 그렇다는 것 정도!
그냥 말 그대로 페르소나 이야기도 나누고 싶고 자유롭게 일상 썰도 즐기고 같이 이야기도 만들어가고 싶어. 함께 돌릴 참치가 있으면 찔러줘.
일단 아래는 대충 생각한 이야기의 시작 부분이라는 느낌이야.
자기 자신을 극적으로 혐오하게 되고 도저히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 속에서 태어나는 또 다른 존재. 셰도우.
셰도우를 몸 속에서 낳고 태어나게 하는 이는 자연히 이공간으로 소환되고 그 이공간에서 셰도우에게 잡아먹히고 그대로 존재가 소멸되어 세계에서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것을 우연히 알게 된 주인공은 그것을 막기 위해 페르소나라는 힘에 각성하게 되고 동료와 함께 힘을 합쳐 그 현상을 끝마치기 위해 셰도우를 쓰러뜨리며 사람들을 구해나간다.
라는 시놉시스는 일단 존재해. 주인공 포지션은 상대 참치에게 맡길 참이야! -
2 이름 없음 (.gV6ufO8Vo) 2023. 2. 7. 오전 12:02:16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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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 없음 (tVVi1gPswE) 2023. 2. 7. 오후 3:41:43>>1인데 오늘 자정까지만 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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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 없음 (lmzjhGP/Ro) 2023. 2. 9. 오후 7:55:56얍! 관전스레에서 넘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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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름 없음 (sFFzak6bxo) 2023. 2. 9. 오후 8:08:03>>4 나도 왔어! 찔러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
그럼 일단 시대 배경이나 그런 것부터 하나씩 조율해볼까! 히히 신나(?) -
6 이름 없음 (BiWEW33Lt2) 2023. 2. 9. 오후 8:10:19>>5 고맙긴 뭐얼!! 일단 나는 키워드만 보고 끌린거라 너참치가 돌려보고싶었던것들을 말해주면 최대한 맞춰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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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 없음 (k6p3//ckyw) 2023. 2. 9. 오후 8:19:53>>6 사실 내가 이걸 진짜 돌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해서 누가 돌려주겠지 하고 키워드만 던져본거라... 나도 이 이후로는 정해진게 없다...ㅜㅜ 일단 나는 중세 현대 근미래 등등 대부분 괜찮아서 혹시 참치가 원하는 시대나 장르쪽이 있다면 그쪽에 맞춰서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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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 없음 (SzOQGPRtE2) 2023. 2. 9. 오후 8:28:01>>7 음.. 나는 키워드만 봤을때는 현대 느와르쪽이 떠오르긴했어! '돈, 사랑 그런거 다 줄테니까 인형처럼 옆에 있으라는 마피아X마피아를 잡으러 잠입했지만 마피아의 눈에 들어버렸고 나중엔 동료에게 배신당하는 형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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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 없음 (67pQvmC5pc) 2023. 2. 9. 오후 8:42:30>>8 레전드... 이거야... 이거다... 그럼 현대라면 미국 같은 외국 쪽이 배경이 되려나? 너참치는 맢, 형사 어느 쪽이 더 끌려??? 일단 나는 둘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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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 없음 (GiawI4Phfw) 2023. 2. 9. 오후 8:53:17>>9 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는것같아 다행이야! 나는 맢쪽이 더 끌려! 아참, 너참치는 여캐랑 남캐중에 뭐가 더 끌려? 나는 여캐를 주로 돌리긴하는데 이번엔 남캐도 괜찮을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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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름 없음 (chY1yZwIkw) 2023. 2. 9. 오후 9:06:48>>10 너무 마음에 들어!! ㅜㅜ 그럼 나는 형사 쪽으로 할게! 난 남캐 여캐 둘 다 상관 없기는 한데 관계를 보니까 이번에 여캐를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행복한 고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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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 없음 (em0nCWpHRU) 2023. 2. 9. 오후 9:32:17>>10 맞다 나는 상L, 일상 전부 상관 없어!
너참치는 조직을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형사쪽은... 음... 형사쪽은... 형사가 배신을 당했다고 했으니까 npc나 반mpc 느낌으로 일상 초반에 배신한 형사를 출현시켜도 나쁘지 않겠다는 건 생각이 났어...! ㅋㅋㅋㅋㅋ -
13 이름 없음 (FOS.N6Dnrc) 2023. 2. 9. 오후 10:13:01>>11 >>12 음음.. 뭔가 둘 다 여캐를 돌려보고 싶어하는것같으니까 다갓에게 물어보도록할까?? 나도 상L, 일상 둘 다 상관없는데.. 좀 더 자세한 스토리를 구상해보고 절하자! 헐.. 너참치는 완전 천재야! 초반에 배신형사가 나오는걸 생각해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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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 없음 (y97gjWsif.) 2023. 2. 9. 오후 10:32:23>>13 역시 이럴때는 다이스지! 다이스에 걸리면 여캐를 굴리는 걸로 할까?
.dice 1 2. = 1
1. 너참치!
2. 나참치
그래! 그럼 스토리를 구상하고 정하는 걸로 하자!! 천재라니 과찬의 말씀 ㅜㅜ 우연히 맢이랑 형사랑 배신한 사람까지 셋이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장면이 머리에 딱! 떠오르더라구... ㅋㅋㅋㅋㅋ -
15 이름 없음 (oBuagLdhdg) 2023. 2. 9. 오후 11:52:19>>14 현생진짜..(할많하않) 다갓의 뜻으로 내가 여캐를 돌리는걸로 결정!
아니야 너참치덕분에 스토리가 더 재밌어지는건데 천재맞지! -
16 이름 없음 (ye5exHoQnc) 2023. 2. 10. 오전 1:46:18북부대공x세력싸움에서 밀려난 왕녀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
개인적으로는 여기다 루프 요소 섞어서 이전에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권력 쥐려고 했던 왕녀가 계속 주변인 몰살 당하고 자기도 죽는 걸 몇 차례 겪고 난 후의 이야기면 좋겠다...
이런 여캐가 남캐에게 시집가게 된 이유는 남캐가 워낙 전쟁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영웅처럼 여겨지니까 견제한답시고 말은 왕족과 사돈 맺자고 하지만 가장 보잘 것 없는 여캐 던지듯이 보낸 걸로...!
나는 여캐러고 현생 때문에 텀 꽤 길 예정이야 ㅠ.. 딱히 규칙적인 패턴도 아니라서 미리 양해구할게... 관심있으면 말 걸어줘! -
17 이름 없음 (lxPMlbQr7c) 2023. 2. 10. 오전 7:27:55>>15 좋아좋아!! 이런 주제로 맢과 형사라는 스토리를 떠올려준 참치는 더더 천재야!
역시 현생은... ㅜㅜ 나도 현생 때문에 텀이 너무 길것 같아서 너참치에게 미리 사과할게...
스토리는 어떤 식으로 흘러가면 좋을까? 맢이 형사가 형사라는 걸 처음부터 알았다거나, 나중에 알았다거나 하는 것도 정해두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 -
18 이름 없음 (SuwT10K7Rw) 2023. 2. 10. 오전 8:42:51>>16 이거 재밌을것 같은데 ... 관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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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 없음 (K3SrGBNvMU) 2023. 2. 10. 오전 10:56:07잔잔한 힐링 느낌으로 목장이야기나 룬팩토리 느낌으로 그 게임 그 감성으로 상황극 돌릴 참치 있을까?
남캐러고 상대방 캐릭터 성별은 별 상관없는데 진행중에 연플같은 로맨스를 하고 싶다면 nl러라서 여캐러였으면 해.
사실 여캐러가 온다고 해도 연플 필수는 아니야! 그냥 그런 서사도 생길수 있다 정도이지.
아무튼 잔잔하게 돌리고 캐릭터 사담, 썰, 일상 다 좋아하니 편하게 놀 참치 있으면 찔러줘! -
20 이름 없음 (3FV92GHGbM) 2023. 2. 10. 오후 2:02:02>>17 천재라니 과찬인걸!
음음, 그부분에 대해서 맢은 형사의 정체를 처음에는 몰랐지만 꼬리를 밟고나서부터는 그냥 모른척 하고있었을것같아! 물론 형사가 맢의 취향일게 분명하기도하고 형사가 무슨짓을 하든 타격이없을거란걸 장담하기도 할테니까. 어디한번 하고싶은거 다해봐- 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장단도 맞춰줄 것 같구! 이를테면 거래가 어디서 이뤄지는지 은근히 흘려준다거나~ -
21 이름 없음 (ye5exHoQnc) 2023. 2. 10. 오후 11:17:56>>18 안녕 답이 늦었네 ㅠ 찔러줘서 고마워! 괜찮을 때 천천히 얘기해보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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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름 없음 (/BF6bfum56) 2023. 2. 11. 오전 8:13:15>>20 ㅋㅋㅋㅋㅋ 형사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른 채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고... ㅜㅜ ㅋㅋㅋㅋㅋ
형사를 눈치 챘으면 같이 있던 배신자 캐도 눈치 챘을텐데... 그럼 배신자 캐가 맢이랑 손잡는 경우도 생기려나? 배신자 캐는 형사가 사라지기를 원하고, 맢은 그런 형사를 갖고 싶어 할테니... -
23 이름 없음 (UM5ErChH2U) 2023. 2. 11. 오후 1:43:55>>22 ㅋㅋㅋㅋㅋㅋ 형사 짠내나는걸..
배신자 캐는 승진이 하고싶어서 형사가 배신을 하고 맢이랑 손을 잡았다며 형사를 팔려고 하고 그걸 눈치챈 맢은 형사가 배신을 당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신당하고 좌절한 형사에게 "이것봐. 네가 돌아올곳은 내 곁뿐이야." 라고 하며 흑막미소를 짓는 상상을 해봤다고한다.. -
24 이름 없음 (2nU5Fr353.) 2023. 2. 11. 오후 1:53:27>>21 안녕~ 나도 답이 늦어버렸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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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름 없음 (S2oh3HYk4E) 2023. 2. 11. 오후 2:15:53>>24 안녕 좋은 오후~
남캐 설정은 일부러 상대참치가 자유롭게 짰으면 해서 일부러 거의 손을 안 댔거든.. 혹시 특별히 원하는 점 있을까 ?-? 남캐여캐 덩치차이나 나이차이나 원하는 상황 설정 같은... 내가 진짜 오랜만이라 좀 뚝딱이고 있으니까 편히게 얘기해줬으면 좋겠어 ㅠㅠㅋㅋㅋㅋ -
26 이름 없음 (2nU5Fr353.) 2023. 2. 11. 오후 2:31:29>>25 그래도 기왕이면 일대일이니만큼 너참치의 취향을 존중하고 싶은데~ 남캐에게 원하는게 있을까? 내가 굴리기 어려운게 아니라면 최대한 수용해줄 수 있어. 나는 나이차이는 크게 신경은 안쓰고 상황은 어떤걸 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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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름 없음 (S2oh3HYk4E) 2023. 2. 11. 오후 3:37:54>>26 음 내가 남캐에 대해 처음 생각한 건 북부대공 스테레오 타입이긴 하거든 ㅋㅋㅋㅋ 키랑 덩치 크고 검정머리.. 말 없고...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근데 초반에 확실히 뭘 정해놓기보다는 각자 캐릭터랑 기본 상황 정도만 짜둔 다음에 둘이 만나게 한 다음 진행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아직 이 이상 구체적으로 요구할 건 없는 것 같아!
상황은 굴리다가 이런 건 꼭 해보고 싶다 하는 게 있는지 물어보는 거였어 ex) 결혼식에서 이러쿵저러쿵...
나도 웬만한 건 수용 가능이라 혹시 내 캐릭터한테 원하는 점 있는지 듣고 싶다 ㅎ.ㅎ -
28 이름 없음 (2nU5Fr353.) 2023. 2. 11. 오후 4:15:53>>27 ㅋㅋㅋㅋ 내가 생각한거랑 비슷하네 근데 덩치가 엄청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대신 키가 좀 큰 편이고. 말이 없는 편인데 할 말은 꼭 하는 편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나도 일단 흘러가는대로 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거든! 여캐한테 원하는게 있다면~ 나는 키가 큰 것보단 조금 아담한 편을 선호해~ 그거 말고는 봐야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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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이름 없음 (S2oh3HYk4E) 2023. 2. 11. 오후 4:37:19>>28 응 여캐는 일단 아담한 쪽으로 하고.. 성격은 이런저런 일 겪다보니 좀 마모돼서 건조한 느낌이 있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ㅋㅋㅋㅋ 원래 성격도 발랄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러저러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처럼 되지 않았을까 싶은
뭐 더 얘기할만한 게 있을까, 아니면 차라리 캐릭터 짜고 난 다음에 마저 얘기하는 게 좋을까 ?-? -
30 이름 없음 (2nU5Fr353.) 2023. 2. 11. 오후 6:51:00>>29 뭔가 무미건조하다가도 중간중간에 다른 모습이 보이는걸까~ 서로 시트를 가져온 다음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좀 수정하고 논의하는게 괜찮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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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름 없음 (Ajiqhd9uw6) 2023. 2. 11. 오후 6:57:40.>19로 한번만 띄울게! 월요일 자정까지 없으면 주제는 묻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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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름 없음 (S2oh3HYk4E) 2023. 2. 11. 오후 9:48:09>>30 응 그럼 시트 먼저 쓴 다음에 마저 얘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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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름 없음 (HCsaQNE7lo) 2023. 2. 12. 오후 4:47:16>>32 그래그래 시트 가져와서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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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이름 없음 (j.fa6YxIJM) 2023. 2. 15. 오후 9:06:32로판 돌릴 참치 어디없니?? 나참치는 여캐를 선호해서 남캐 돌릴 참치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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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이름 없음 (BTcq235QFc) 2023. 2. 15. 오후 9:40:24>>35 어떤 이야기로 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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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름 없음 (DRnscSixUw) 2023. 2. 15. 오후 9:49:13>>36 아카데미에서 차석과 수석을 다투며 으르렁거리던 라이벌 관계인데 어느날 갑자기 집안끼리 말도없이 두 사람을 약혼시켜버리고, 두 사람은 약혼을 없던일로 만들기위해 손을 잡기 시작하는데.. 라는 내용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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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름 없음 (fLmMX/yQuU) 2023. 2. 15. 오후 9:59:00>>37 와! 재밌겠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아. 둘은 경쟁심만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경쟁심은 있는데 상대가 경쟁상대가 적어도 서로가 아니면 안된다 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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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이름 없음 (d8DNasGRfw) 2023. 2. 15. 오후 11:01:00>>38 앗, 씻고오느라 확인이 늦었네. 아무래도 어렸을때부터 서로 경쟁해왔기때문에 경쟁상대가 서로가 아니면 어색해할것같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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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름 없음 (0QRXKNT2Lg) 2023. 2. 15. 오후 11:07:28>>39 그럼 막상 서로가 없으면 허전하고 서로가 아니면 안되면서도 여태 으르렁거린게 있어서 으르렁거리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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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름 없음 (vhxE/EaKWM) 2023. 2. 15. 오후 11:24:03>>40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두사람이니깐! 연애상대로는 생각을 하지않고 라이벌관계로만 생각하고있던 와중에 갑자기 집안끼리 약혼을 하게되니 라이벌이었던 두사람이 손을 잡고 약혼을 파토내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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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이름 없음 (fxrjKPVwtI) 2023. 2. 15. 오후 11:46:39>>41 그렇구나! 좋다! 배경은 어떤 느낌으로 생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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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이름 없음 (cbNnEc5aMk) 2023. 2. 15. 오후 11:56:36>>42 따로 생각해놓은 배경은 없어! 어둡거나 진지한 분위가 아니라 통통튀고 발랄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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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름 없음 (MEPriH83hA) 2023. 2. 16. 오전 12:14:24>>43 음음. 그치. 그게 좋긴 하겠다. 장르로 따지면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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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름 없음 (ZFLRtRXl7k) 2023. 2. 16. 오전 12:21:18>>34 시트가 늦어지고 있어서 미리 얘기하고 갈게 8-8
참치도 편하게 써서 되는대로 올려주면 확인할게! 조금만 더 기다려줘...! -
46 이름 없음 (X0SU2UOc/2) 2023. 2. 16. 오전 4:10:49서브남주x메인남주 느낌의 비엘 돌려보고 싶은 참치 있을까!
배경은 잘 생각 안 해봤는데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된 남정네들의 치정극이 조금씩 변질되어 가는게 보고싶었다..ㅋㅋ.. -
47 이름 없음 (15l0cBlV0.) 2023. 2. 16. 오후 12:59:17>>46
재밌을 것 같아서 찔러보고 싶어 ͡° ͜ʖ ͡° -
48 이름 없음 (X0SU2UOc/2) 2023. 2. 16. 오후 2:49:13>>47 할로할로~ 개인적으로는 배경은 그렇게까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안 하는지라 캐 설정만 대략 짜 봤는데 말이야! 듣고 맘에 든다면 계속 해보자구~
굴리게 된다면 내 캐는 철저히 여주를 이용하기 위해 다가간 천하의 몹쓸놈(...)일 거 같아. 롭판 클리셰 특성상 시작은 나빴지만 서서히 여주에게 감기는 그런 캐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내가 취향이 좀 더러워서 성격 나쁘고 이기적인 캐로 굴리고 싶은데, 이 부분은 불편하면 말해주고~ 너참치가 무슨 캐를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앵간해선 내캐 쪽에서 너캐 일방적으로 적대시 할 듯 하고? 성격 키워드 간략히 적어본다면 능글맞음, 악독함(), 이기주의자(...)일 것 같은데..? 어...? 쓰다보니 흐름이 이상해지네..?
천하의 몹쓸놈이 천천히 폴인럽하고 사상도 좋아하는 사람 것을 닮아가는걸 생각하고 짠 거긴 한데, 이게 아니더라도 너참치가 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줘~ -
49 이름 없음 (15l0cBlV0.) 2023. 2. 16. 오후 6:06:36>>48 후회남 계열~! 뭘 좀 아는구만^오^
이쪽도 그다지 예쁜 취향은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쓰레기 남주는 검증된 맛이니까! 난 충분히 마음에 들어
그럼 자연스럽게 다정 속성을 이쪽이 가져가게 될 것 같은데~
무거운 소재도 괜찮다면 아주 트라우마 덩어리로 만들고 싶은 욕망은 있다() 학대받고 자란 아이 같은 소재.. 불편하다면 평범한 햇살캐도 좋아하니 편히 말해달라구 ദ്ദി´ ▽ ` )
아무튼 순애라기엔 지나치게 맹목적인 면이 있어서 과보호적이라던가, 어느새 다정에서 집착으로 변질될 것 같은 타입 말이지~
쌍방 확실하게 적대적인 느낌을 주자면 하라구로 타입도 될 것 같고.
요약하자면 처연한데 쎄한 상처남..? -
50 이름 없음 (L.mNTF5Pt6) 2023. 2. 16. 오후 6:09:20>>44 응!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더 정해야할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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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름 없음 (XeNutJj8eE) 2023. 2. 16. 오후 6:55:46>>50 음... 자세한 이야기는 캐릭터 짜고 스레 판 다음 더 나눠보는게 좋을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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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이름 없음 (/CcXcv22g.) 2023. 2. 16. 오후 7:46:38>>51 그러는게 좋겠네! 그럼 시트를 써보도록할까!
이름 :
나이 :
성별 :
외모 :
성격 :
기타 :
아참, 캐릭터들 나이는 몇살이 좋을까? 로판물에서는 보통 18살 정도를 성인으로 치니까 아카데미 재학생이라고 하려면 15~17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데! -
53 이름 없음 (xQ7GJHGmOM) 2023. 2. 16. 오후 7:50:00>>52 약혼할 나이니까 17살이 적당하겠다! 그럼 이걸로 해서 시트 써오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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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이름 없음 (IeaTtyCP3I) 2023. 2. 16. 오후 7:55:48>>53 좋아! 시트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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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이름 없음 (sUEHxv3z22) 2023. 2. 16. 오후 10:05:07>>54 여캐시트 써왔어! 고칠부분 있으면 고쳐보도록할게!
https://picrew.me/share?cd=duXSm6GTxR
이름 : 릴리아나 드웰로 드 벨레로아 (애칭 : 릴리)
나이 : 17
성별 : 여
외모 : 분홍빛 홍조가 띄워진 새하얀 얼굴엔 볼 중앙에 점이 콕 하고 박혀있다. 금을 녹여 만든듯이 반짝이는 금안은 끝이 살짝 올라가있어 새초롬한 인상을 주었고 그 밑엔 버선모양으로 오똑하게 올라간 코가 또 그밑엔 도톰하고 붉으스름한 입술이 늘상 미소를 띄고있다. 벨레로아 집안의 특성인 옅은 분홍빛의 머리는 허리춤까지 내려와 구불거려 마치 솜사탕을 연상시켰고 150후반의 자그마하고 가녀린 몸은 보호본능을 자극할만한 것이었다. 릴리아나를 본 사람들은 저절로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인형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성격 : 사랑스럽고 개미한마리 못죽일것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꽤나 호전적인 성격을 지니고있다. 아카데미나 무도회에서 덤벼오는 사람이 있다면 지지않고 웃는얼굴로 맞서기도한다. 이는 사랑스러운 얼굴의 싸움꾼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는 벨레로아 집안의 특성이기도하다. 받은 은혜와 원수는 반드시 갚으려는 성격이기도 하며 빚지고는 못산다. 경쟁심도 강해서 지고는 못살기도 한다.
기타 :
-릴리아나는 대대로 마법사를 배출해내기로 유명한 벨레로아 공작가의 막내딸이다. 벨레로아 공작가의 가족들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아버지 : 아스라한 킬리언 드 벨레로아(공작) / 곱슬거리고 뒷목에 닿는 적당히 짧은 옅은 분홍빛 머리와 끝이 내려간 청안, 180이 훌쩍 넘는 큰 키와 적당히 탄탄한 몸 / 대마법사이자 공격마법에 특화 되었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이 좋지는 못한편. 딸바보. 아내바보. 아내와는 토벌에서 만났음.(무표정으로 몬스터를 반으로 갈라버리는 모습에 반했다고 함)
어머니 : 에르아젤 마리안 드 벨레로아(공작부인) / 단아하게 틀어올린 금발과 끝이 새침하게 올라간 금안, 170 초반대의 큰 키와 다부지다고 할 수 없지만 마냥 가녀리지만은않은 몸 / 검을 주로다루는 드웰로 백작가에서 태어나 검사로 자랐음.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 토벌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해 공작부인이 된 이후로 손에 굳은살을 감추기위해 항상 장갑을 끼고다님.
오빠 : 카스티안 드웰로 드 벨레로아 / 20세 / 끝으로 갈수록 금빛이 희미하게 섞인 옅은 분홍빛이 섞인 뒷목에 닿는 짧은 머리와 끝이 내려간 청안, 170후반대의 키와 탄탄한 몸 / 치유마법에 특화됨. 어머니를 닮아 차분하고 이성적임. 순결선언을 함(비혼주의자). 동생바보. 동생에 한해서만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함.
-아카데미 마법부에 재학중이고 기숙사 1인실에서 살고있다. 아버지를 닮은 릴리아나는 공격마법에 특화되었고 나머지 마법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지만 치유마법에는 재능이 없는편이다. 마법부에서는 항상 수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년 종합성적은 (남주)와 항상 수석과 차석을 다투고 있다.
-애완늑대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뱅뱅. 희귀종인 하얀늑대이며 이마에 뱅뱅돌아가는 무늬가 있어서 이름이 뱅뱅이되었다. 네발을 바닥에 짚고 서있는 키가 릴리아나만 해서 가끔은 릴리아나가 타고다니기도 한다. 릴리아나가 기숙사에 있는 동안은 공작가의 하인, 하녀들이 돌보는데 릴리아나 한정으로 순한 뱅뱅이라 하인, 하녀들이 릴리아나를 무척이나 그리워한다고한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어울리게 단음식과 디저트류를 좋아한다. 제일좋아하는건 쇼콜라 케이크. 화가난 릴리아나를 진정시키고싶을땐 아카데미앞 유명 베이커리의 쇼콜라케이크를 사다주면 된다고한다.(주의 : 하루에 홀케이트 1개분 밖에 팔지않아 구하기 어려움)
-당장은 거부감이 들겠지만 (남주)와의 약혼이 릴리아나의 행복을 불러올 수 있고 벨레로아와 (남주)가문이 약혼으로 화합될 수 있다면 이득이 많을것이라는 어머니의 판단에 (남주)와 약혼을 하게될 위기(?)에 처해있다. -
56 이름 없음 (xQ7GJHGmOM) 2023. 2. 16. 오후 10:19:17>>55 빠르네! 난 좀 걸릴 것 같으니까 내일까진 여유롭게 기다려줘. 릴리아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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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이름 없음 (XANnNxd6fE) 2023. 2. 16. 오후 10:53:12>>56 릴리아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것같아서 다행이야! 어떤 남캐를 만날지 잔뜩 기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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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이름 없음 (xQ7GJHGmOM) 2023. 2. 16. 오후 10:54:43>>57 아! 오래 걸리는 김에 바라는 요소같은게 있으면 알려줘! 적극반영 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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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이름 없음 (9j.LIhYJto) 2023. 2. 16. 오후 11:20:12>>58 바라는 요소라... 조용한 성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정도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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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이름 없음 (ENJu90D9No) 2023. 2. 16. 오후 11:41:39>>59 알았어! 그거 고려해서 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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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이름 없음 (DX2ud4afz.) 2023. 2. 16. 오후 11:51:55>>60 좋아! 그럼 나는 이만 남캐의 시트를 기다리며 잠에 들도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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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이름 없음 (xLa8BfggyA) 2023. 2. 17. 오전 10:51:4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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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름 없음 (lZgFcGjN36) 2023. 2. 17. 오전 11:27:49>>61 오늘 저녁이나 밤에 올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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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이름 없음 (muy/wl6F/s) 2023. 2. 17. 오전 11:28:58>>45 나도 느긋하게 쓰는중이니까 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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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이름 없음 (q8YOsSZiuY) 2023. 2. 17. 오후 2:33:27>>49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난 무거운 소재 완전 사랑해! 너참치 천재구나 :0!! 내캐가 너참치 캐 과거사를 알게 된다면 속 긁는 얘기나 트라우마 일부러 건드릴것 같은데 이 부분 불편하면 바꿀게! 이거 외에도 설정 풀면서 좀 아니다 싶은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 ;)
음음 다정남 너무 맛있고... 오 과보호 설정 너무 좋은데? 예로부터 벤츠남 앞에서 쓰레기짓 하는게 제일 즐거운 구경거리라더라() 하라구로 속성도 완전 취저야! 그거 넣게 된다면 아예 관계를 혐관으로 시작해도 재밌을거 같기도 하고?
쎄한 상처남과 대놓고 나쁜 상처(내는)남이라... 벌써부터 재밌을거 같다 😍 지금까지 풀던거 듣자보니 현대보다는 중세쪽이 어울릴것 같긴 한데 너참치는 원하는 배경 있을까? 그리고 혹시라도 내 캐 외형에 원하는 부분은 없을까? 일단은 장신 (180이상)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외에는 아직 안 짯다!
서사 쪽으로 쬐끔 넘어가자면 여주는 두 캐의 중심에 있는 포지션이니까 우리 둘이 같이 설정을 짜는게 좋을것 같고? 미리 말하지만 나 수비범위 매우 넓으니까 웬만한 설정은 다 좋아!! 편하게 의견 남겨줘!! -
66 이름 없음 (nee2cLHft6) 2023. 2. 17. 오후 5:58:25>>63 참치야, 급하게 쓰려고 할필요는 없어! 즐거우려고 만드는 어장이고 캐릭터니깐 느긋하게 만들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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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이름 없음 (lop7.g57vk) 2023. 2. 17. 오후 9:27:52>>65 자고로 트라우마는 건들어야 제맛(?) 얼마든 건들여도 오케이!! 어딜 건드려고 터져버리고 마는 지뢰밭이라구~ 아무튼 취향이 잘 맞는 것 같아 좋다!
쓰레기짓을 피해도 집착이 대기중이라니 김여주 당신 전생에 대체 무슨 죄를..ヽ(゚Д゚)ノ
무난무난한 첫인상으로 만나더라도 서로 묘하게 경계할 것 같긴 하지만ㅋㅋ
중세 좋지~!~! 중세로 간다면 전형적인 로판 배경이라던가 클리셰를 조금 사용해보고 싶어~! 판타지 요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메인은 흑발이고 서브는 금발이라던가ㅋㅋ
외형 쪽에 원하는 부분은 글쎄.. 무슨짓을 해도 얼굴로 커버해버리는 수준의 미남() 라이벌 쪽에서 봐도 얼굴만큼은 괜찮은 놈인데 라고 생각해버리고 마는 미남()
이쪽도 180대 정도일까! 근데 딱히 생각해 둔 건 없네.. 내 쪽에도 원하는게 있을까?! 화려하게 날티나는 타입과 건조하게 단정한 타입 돗치 스키? 나 감자떡대종이인형미인미남 뭐든 좋아하니까 뭐든 (ʃƪᵕωᵕ)
여주쪽도 정하는 과정이 재밌을 것 같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핑크머리 히메컷 아가씨가 귀여울 것 같아 -
68 이름 없음 (W4iSjanVEg) 2023. 2. 17. 오후 11:43:19>>66 좀 늦었다...
이름 : 이안 데미르 드 칼레로아
나이 : 17
성별 : 남
외모 : 창백할 정도로 새하얀 피부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으로, 그는 햇볕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마다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혈관이 보일 정도였다. 오똑한 콧대와 은은하게 분홍빛을 띈 입술은 새하얀 피부 탓에 더욱 도드라져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들어주었다. 날카로운 듯한 눈매는 그의 분위기를 더욱 차갑게 만들었지만, 그와 반대로 그는 대체로 눈웃음을 잘 지어보이곤 하는 편이었다. 오른쪽 눈 아래에는 점이 하나 박혀있었는데, 그것 역시도 어머니와 빼닮은 모양새였다.
키는 기사가문 답게 아버지를 타고나서 185 정도로 큰 키를 가졌다. 현재도 크고 있다는 것을 보니 190이 넘는 아버지의 혈통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했다. 몸도 평상시 단련을 미루지 않아 꽤나 탄탄한 편이었지만, 보기 좋은 미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https://picrew.me/share?cd=b7E7lcyfc0
성격 : 겉으로 보기엔 눈매도 사납고, 키도 커서 꽤나 까칠하고 사나워 보이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무난하게 넘기고자 하는 면이 있다. 웃는 것도 잘 웃고, 화를 내는 것도 확실해서 감정이 풍부한 편에 속한다. 이 성격 탓에 릴리아나와 자주 부딫치곤 해서 처음엔 안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장 확실하게 다가오는 것이 릴리아나라는 사실을 깨닫곤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 그리고 자존심도 강해서 경쟁심도 꽤나 강한 편이다.
기타 :
- 이안은 대대로 기사들을 배출해온 칼레로아 공작가의 장남이다. 그의 아래에는 두명의 여동생이 있는데, 나이 차이가 열살이나 나는 편이여서 동생에겐 한없이 풀어지는 편이다.
- 이안의 아버지, 듀란 데미르 드 칼레로아 공작은 그의 아들인 이안이 곱게 나이를 먹으면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평생을 검을 잡아온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남이다. 다만 이쪽은 정말로 무뚝뚝한 편이기에, 한눈에 보아도 살얼음이 보일 정도다. 물론 딸들에게는 그 얼음조차 녹아내리지만 이안에게는 가차없다.
- 이안의 어머니, 레아 데미르 드 칼레로아 공작부인은 전형적인 귀족가 여인으로, 살면서 단 한번도 검을 잡아본 적도, 거친 삶을 겪어본 적도 없다. 하지만 타고난 바가 총명하여 그녀의 남편이 집을 비우는 동안에도 가문을 아주 잘 유지하는 등 한 집안의 어머니로서 그 존재감을 뽐낸다. 하지만 몸이 약한 편이기에 잔병치레도 잦은 편. 듀란 공작과 마찬가지로 미모가 뛰어나 한때 그 미모가 유명했다고.
- 아카데미 검술부에 재학중이고 기숙사에서 머무는 중. 사실 등하교를 해도 되지만, 릴리아나가 기숙사에서 머문다는 소식에, 그도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다. 그의 애완동물은 검은색 깃털과 샛노란 부리가 인상적인 독수리로 꽤나 똑똑해서 알아서 기숙사와 밖을 돌아다니는 편이다. 평상시에는 순해서 딱히 건드려도 크게 반응은 안 한다고 한다.
- 식사 외에는 딱히 무언가를 먹는 걸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차를 마시는 것 정도는 즐기는 편이기에, 종종 그가 한가할 때에는 그의 주위에서 향긋한 차의 향이 다양하게 머문다고 한다.
- 릴리아나가 며느릿감으로 뛰어나다는 판단과 양 집안의 화합으로 두 집안의 권력을 공고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듀란 공작의 판단과 공작부인의 지지로 갑작스런 약혼을 맞이하게 되었다. -
69 이름 없음 (uZ5naNnYpQ) 2023. 2. 18. 오전 9:46:10>>68 이안 완전 로판물 남주의 정석이잖아! 너무좋아!! 예쁜 시트 써오느라 고생했어 이안주! 그럼 이제 슬슬 우리만의 어장을 만드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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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름 없음 (63IH8n6BmM) 2023. 2. 18. 오전 11:18:59요즘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목장이야기 혹은 스타듀벨리 혹은 룬팩토리 느낌의 약간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형 1:1 일상 일댈을 구하고 싶어.
일단 남캐를 주로 많이 해서 남캐를 할 것 같은데 상대 캐릭터 성별이나 그런 것은 크게 상관없어!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캐릭터를 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냥 목장이야기나 스타듀벨리나 룬팩토리 같은 게임 풍으로 돌려보고 싶은 것이거든. 그 안에서 연플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NL러라는 것만 이야기할게. 근데 상대가 여캐러라고 하더라도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서사 쌓다가 서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다..정도로만 두고 싶어서! 그냥 서사 쌓고 같이 노는 그런 것이 좋다.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조금 안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할게.
그 외에는 캐릭터 사담이나 썰이나 그런 거 푸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고 진짜 막 엄청 기약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텀도 오케이. 오히려 상대가 왜 빨리 안 오나 하면서 막 재촉하고 기다리는 것은 별로 안 맞아.
일단 이 정도 조건이긴 한데 혹시나 같이 이야기 만들어서 돌리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
71 이름 없음 (qVYZWcwAls) 2023. 2. 18. 오전 11:30:36>>69 아무래도 그게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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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이름 없음 (cOAcgqdtdQ) 2023. 2. 18. 오전 11:47:33>>70 남캐 생각중이고, 스타듀밸리만 해봤는데 찔러봐도 될까?:3 나머지 게임은 안 해봤지만 배경이 중세거나 판타지 요소가 강한 정도라면 커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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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름 없음 (mvOwHm.qMA) 2023. 2. 18. 오전 11:48:21>>71 혹시 괜찮다면 어장은 이안주가 만들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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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이름 없음 (63IH8n6BmM) 2023. 2. 18. 오전 11:57:18>>72 얼마든지 오케이야! 사실 스타듀벨리나 목장이야기나 룬팩토리나 다 그게 그거라서! 다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상대 성별은 크게 상관이 없긴 한데 남캐-남캐인만큼 BL요소라던가 그런 것은 내가 잘 못해서 조금 힘들 것 같은데 그 점이 괜찮다면 나는 얼마든지 괜찮아!
아무튼 원작처럼 도시나 다른 곳에서 마을로 누군가가 찾아오면서 시작하는 케이스도 있겠고 다들 마을 주민으로서 알고 지내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조금 더 끌리기는 하는데 너참치는 어떨까? -
75 이름 없음 (qVYZWcwAls) 2023. 2. 18. 오후 12:09:11>>73 지금은 밖이라 좀 애매하긴 한데.. 제목이랑 넣을거 정하면 될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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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이름 없음 (IFiOd7D1Bg) 2023. 2. 18. 오후 12:20:21>>75 제목도 안정하고 마음만 급했나봐.. ㅋㅋㅋ 그럼 제목부터 정하도록할까! 로판스러운 제목이라.. 생각나는거 있어 이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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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이름 없음 (B8N7U.hEC2) 2023. 2. 18. 오후 12:39:02>>76 음... 아카데미의 연합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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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이름 없음 (cOAcgqdtdQ) 2023. 2. 18. 오후 12:44:09>>74 거의 비슷하구나! 그럼 다행이네! 음? 연플은 안 해도 괜찮아:3 bl을 원해서가 아니라(커플링은 여캐랑만 하고 싶다고 적어준걸 봤는데 그럴리가ㅎㅎ) 논컾 좋아하고 남캐가 더 익숙해서 남캐를 고른거니까.
나도 둘 중 하나가 이사오면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가까이 살거나 이웃집이라면 인사하러 오면서 안면 트기도 좋을 것 같고 말야:3
그럼 너참치는 원하는 배경이 있을까? 나는 서양풍이라면 현대도 중세도 다 가능해! 판타지요소는 중세로 간다면 있는 걸 선호하고:3 -
79 이름 없음 (63IH8n6BmM) 2023. 2. 18. 오후 12:53:36>>78 써두긴 했는데 가끔 안 읽고 요구하거나 원하는 이들이 있어서 혹시나해서 확인해볼겸 해서 남겨둔 것에 가까워! 아무튼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좀 다르긴 하지만 애초에 그 자체를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그런 분위기를 원해서 하는 거니까!
좋아. 그러면 그렇게 시작을 짜보도록 하자! 그러면 너참치는 어느쪽 포지션이 좋아? 나는 어느쪽 포지션도 괜찮을 것 같아서 우선권을 줄게! 너참치도 아무 포지션이나 괜찮다고 한다면 다이스로 정하면 좋을 것 같아!
어. 그리고 나는 한국 헌대 배경 쪽으로 생각중이긴 했는데 서양 현대풍까진 괜찮을 것 같아! 스타듀벨리처럼! 다만 판타지 요소는 없는 것이 좋아. 아무래도 판타지물로 가면 결국 이것저것 많이 붙게 되어서 설정을 더 짜야하고 그렇게 되면 복잡해질 것 같거든. 지금은 그냥 힐링힐링하면서 사이좋게 살아가는 마을 사람 이야기 정도를 하고 싶은건지라! -
80 이름 없음 (LiaDnVRW7I) 2023. 2. 18. 오후 1:09:01>>77 아카데미의 연합전선이라.. 좋은데?! 난 "나는
쟤랑 약혼하기 싫어요", "작전명 : 약혼을 없애라" 같은 유치한것들만 생각나던데- -
81 이름 없음 (B8N7U.hEC2) 2023. 2. 18. 오후 1:28:11>>80 나도 그런 것만 생각났는데 ㅋㅋㅋ 생각은 비슷했던 모양이야.
음! 스레 만들때 작성하는 곳은 그냥 깔끔하게 시트 위치만 넣을까? 아니면 넣고 싶은 구문있어? -
82 이름 없음 (zi9v1nnoxo) 2023. 2. 18. 오후 1:38:19>>81 ㅋㅋㅋㅋ 비슷한 생각이었다니-
음.. 간단한 줄거리? 정도랑 시트 위치 정도만 넣는게 어떨까? -
83 이름 없음 (lFlkoYUpH6) 2023. 2. 18. 오후 1:46:09>>82 만들었으니 시트만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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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름 없음 (YnfMLtaWmk) 2023. 2. 18. 오후 6:40:5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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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이름 없음 (63IH8n6BmM) 2023. 2. 18. 오후 11:50:49쭉 기다려보긴 했는데 이 이상 기다려도 올지 알 수 없고 조율부터 기약없이 기다리는 것은 조금 애매한 것 같아서..
>>70으로 다시 새로 구해볼게!! 읽어보고 혹시 돌리고 싶은 이가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86 이름 없음 (vcxV5367RA) 2023. 2. 19. 오전 6:46:50>>67 ㅋㅋㅋㅋㅋ너참치 수비범위 굉장히 넓구나..! (자캐복지 절망편) 그래도 괜찮다면 나야좋지 맘 놓고 속 긁을게!()
그러게 어떻게 만나더라도 살떨리고 재밌을거 같다... 첫만남은 나중에 스레 새우고 짜도 되고 아예 일상 느낌으로 돌려도 될거 같은데 일단 보류해둘까?
중판 너무좋지! 이렇게 간다면 내 캐는 자수성가 쪽으로 서사가 짜여질 거 같네. 공 세워서 지위 하사받은 건 있는데 지위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무늬만 귀족인지라 귀족계에서 뒷말 좀 나오는? 귀족계 예절이나 정치같은 그런건 둘째 치고 사교 쪽은 혼자서는 아무런 진전이 없을 거라 생각해서 여주 이용해서 인간관계 넓히는 그런 캐로 생각하고 있어. 판타지 요소 넣는다면 아예 기사/마법사로 대비 확 되게 짜도 좋겠다!
흑발금발 클리셰 끌고간다면 순애다정남(이라쓰고 집착상처쎄함)이 메인이려나? 너참치 흑발 할래? :D ㅋㅋㅋㅋㅋ얼굴빽 미남?? 내 취향이 너참치랑 비슷할진 모르겟지만 열심히 빚어볼게~!!
180 v 180이라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개인적으로는 화려한걸 좋아해서 날티나게 화려한 캐를 보고 싶은데 말이야~ 사심 담자면 속 긁을때 내 캐가 너캐 장신구 툭 툭 건드는 것도 보고 싶기도 하고? 손모가지 날아갈 수도 있겠지만()
음 여주 딜리셔스... 핑발 무말장키가 연상되던건 너도 마찬가지였나 보구나... 오늘 안에 내캐 시트는 다 쓸수 있을거 같은데, 시트만 여기다 써 내고 나머지는 일댈에서 조율할까? 아니면 여기서 다 조율하고 세울까? 돗취수퀴~? -
87 이름 없음 (TUwgrPyPeA) 2023. 2. 19. 오전 10:37:04요즘 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목장이야기 혹은 스타듀벨리 혹은 룬팩토리 느낌의 약간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형 1:1 일상 일댈을 구하고 싶어.
일단 남캐를 주로 많이 해서 남캐를 할 것 같은데 상대 캐릭터 성별이나 그런 것은 크게 상관없어! 오히려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캐릭터를 돌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냥 목장이야기나 스타듀벨리나 룬팩토리 같은 게임 풍으로 돌려보고 싶은 것이거든. 그 안에서 연플을 하고 싶다고 한다면 NL러라는 것만 이야기할게. 근데 상대가 여캐러라고 하더라도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서사 쌓다가 서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다..정도로만 두고 싶어서! 그냥 서사 쌓고 같이 노는 그런 것이 좋다. 그러다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조금 안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할게.
그 외에는 캐릭터 사담이나 썰이나 그런 거 푸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고 진짜 막 엄청 기약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그런 것만 아니면 텀도 오케이. 오히려 상대가 왜 빨리 안 오나 하면서 막 재촉하고 기다리는 것은 별로 안 맞아.
위에서도 올리긴 했는데 뭔가 살짝 묻힌 것 같아서 다시 띄워놓을게! 일단 오늘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그냥 이 주제는 묻을게! -
88 이름 없음 (hobQe.l6wc) 2023. 2. 19. 오후 5:46:18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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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이름 없음 (lir9645MSQ) 2023. 2. 19. 오후 6:44:59>>86 그럼그럼~ 뒤틀린 욕망의 항아리일 뿐이지만! (나루토 엄지짤) 좋아! 안면이 있는지 첫인상이 어떤지 같은 맛있는 건 일단 보류해두자고
하... 자수성가 상처(주는)남..? 완전 권력을 목적으로 여주를 이용하려 했다니..... 그래놓고 감긴다니~!~! 벌써 좋은데 어떡하지? 캐디는 걱정마라! 이미 설정부터 맛있으니까!
그럼 이쪽이랑 여주쪽이 정석적인 귀족집안이라 어려서부터 안면 있는 사이어도 좋겠어~
자고로 남자는 키가 커야 하는 법... 역시 화려한 쪽에 좋으려나~! 장신구 건드는거 진짜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다... 너무 맛있다..... 짤랑이 많이달아올게내가....
둘이 싸우다보면 사교계 뒷공작도 하고 그러겠지? 여주 앞에서만 물위의 백조고 물 밑에서는 푸다다다닥 그냥 진짜 재밌겠다
순애가 집착으로 변질되냐 쓰레기가 세탁기 빡빡 돌려지냐로 봤을땐 이쪽 보다는 그쪽이 메인 같긴한데.. 아 근데 흑발은 못참는ㄷㅔ....◜ɞ◝♡
너참치가 금발서브쪽이 괜찮다면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좋으면 다이스로 가도 되고~
사실 이걸 꼭 하고싶어!! 라기 보단 그냥 예시로 그런 클리셰 한두개 정도 있으면 웃길 것 같아서 제안해본거라~! (사실 로판 알못임)
자고로 스테레오 타입은 언제나 승리하니까!!
시트... 빠르구나~!~! 난 조금 걸릴 것 같긴 한데 ( › ̯‹ ) 좋아좋아 시트 쓰고 냅다 일댈세워서 조율해 버리자~! -
90 이름 없음 (P2sq7t9DbI) 2023. 2. 20. 오후 4:27:41>>89
ㅋㅋㅋㅋㅋ좋다니 다행이네~~~!! 하...어려서부터 안면 있던 둘 사이에 굴러온 돌...? 이건 못참는다... 정석적인 귀족+학대받던 과거라니 너캐 너무 내취향임 시트 너무 기대된다~~!
어째 다 맛있어 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몸둘바를 모르겟다... 라따뚜이 된 이 기분 너무 좋다 헤헤 (?) 여주 앞에 있을때 둘이 묘한 신경전 벌일 생각하니까 너무 좋고... 둘만 있을땐 내캐 쪽이 좀 과격하게 들이댈거 같은지라 스읍 일상 돌릴때마다 사과하는 내 모습이 그려지네...... 하 뒷공작 너무 두근거려 짜륏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니 둘 다 똥차라 메인 서브 못 가리겠자나~~~ 아 필수는 아니였구나!! 금발캐 사랑하는지라 열심히 짜 볼게~ 너참치는 흑발 하던 거기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니까 그럼 편하게 취향대로 짜줘~! 외형 짜다가 금발이 아니라 다른 머리색 쓰게되면 말해놓을게 내가 변덕쟁이라 구상때 외형이랑 그릴떄 외형이랑 확 바뀌는 경우가 없잖아 잇어....
ㅋㅋㅋ나도 로판 안 보는지라 너 정도면 디게 준수한 거야... 사실 나 로판? 아는건 북부대공 클리셰 뿐임() 흐음 캐들 지위는 어느 정도가 좋으려나? 난 공작이나 남작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야 ~~ 어감 좋잖아()
시트는 느긋하게 써줘~~ 나도 일이 생겨서 오늘까진 못 올리게 되어서빈....<3 -
91 이름 없음 (WOJWVCWDEw) 2023. 2. 20. 오후 6:54:30>>90 ㅋㅋㅋㅋㅋㅋㅋㅋ똥 묻은 개와 겨 묻은 개의 대결.. 가슴이 옹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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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름 없음 (WOJWVCWDEw) 2023. 2. 20. 오후 7:05:46>>91 아니 중도작성 뭐야~!~!
나도 그냥 아는거라곤 황태자는 금발이고 북부대공은 흑발 남부제독은 적발 동부마탑주는 은발이고 서부상단주 갈발 교황은 백발 밖에 없으야ㅋㅋㅋ
근데 약간 사방신 같은 느낌으로 기억하고 있는거라 제독이고 대공이고 머하는 사람인지는 몰?루
나도 공작이나 후작 즈음 생각하고 있었어~! 아니면 아예 종교계로 담가버릴까 고민도 잠깐..
시트는 양식을 특별히 필요는 없겠지? 배경도 안정했으니 임시같은 느낌이니까
아무튼 대충 시트 가져와서 만나자~!~! -
93 이름 없음 (P2sq7t9DbI) 2023. 2. 20. 오후 7:25:17>>92 ㅋㅋㅋㅋ 흐미...그래도 나보단 많이 아는구나 습 롭잘알의 기만이엿어...
엇비슷한 지위 좋지~~ 헉 종교계여도 맛나겠다 종교 + 트라우마??? 맛잘알이네 아주 고든램지야... 시트 뭘 가져오든 맛있게 먹을게 지금 완전 두근두근함... 지금까지 썰 푼거 듣자하니 네가 뭘 들고와도 나 진짜 무릎꿇고 찬양할거 같으니까 편하게 마음 가는대로 시트 써줘 부담갖지 말공~~ 양식은 특별한거 없이 그냥 쓰면 될거 같아!! 나중에 살 붙일거 있으면 더 붙이고 하면 되궁~~~
조아 시트 갖고 다시 만나자 쫀하루 보내~~ -
94 이름 없음 (wACloFobAk) 2023. 2. 21. 오후 8:38:451:1:1로 어쩌다 임시 가족이 되어버린 배경으로 해볼 사람! 문제가 하나 있고 이걸 해결해야 상황이 끝나는 걸로 해서 세명의 우당탕탕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
밝은 분위기나 판타지나 디스토피아나 아포칼립스 같은 어두운 분위기 모두 오케이야!
어른 둘 아이 하나도 재미있을 것같고 어른 하나 아이 둘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관심 있는 사람 있을까? -
95 이름 없음 (hBWHe9QEXM) 2023. 2. 22. 오후 5:37:04>>94 이번주 토요일 까지만 구해보고 없으면 끝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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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이름 없음 (WaxpyXcbYQ) 2023. 2. 22. 오후 6:22:10>>93
이름: 티젤 크라운키스
나이: 어익꾸 이 부분 상의를 안 했엇구나ㅋㅋ! 약관은 넘겼을 듯? 많아도 25?
성별: 남
외모:
몰랐는가? 그는 인격은 역하지만 미모 하나만은 욕할수 없는 자이다. 185cm의 타고난 큰 키 하나만으로도 옷빨이 잘 살아, 앵간해선 잘나 보일텐데 거기에 기사단의 병장이였다는 과거는 허구가 아니라 외치는 근육질 몸이 얹혀져 그리스의 조각상을 보는 느낌일 테다. 뭐, 전직 기사인데 몸은 당연히 좋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려 그와 눈이 마주친다면 깨달음이 올 것이다. 그는 외형적 부분에서는 흠 잡을 곳이 전혀 없다는 것을.
모 공작가의 공자가 말하거늘, 크라운키스 공작은 기생오래비 마냥 생겨서는 성격까지 더럽다더라. 사실이다. 그는 냉기가 도는듯한 인상의 미남이다. 목을 살짝 감싸돌 길이의 머리칼의 색은 그의 허여멀건 얼굴에 심히도 잘 어울렸다. 금발 머리칼은 관리를 잘 받은 티를 풀풀 내며, 느슨히 얼굴형을 따라 감싸 내려온다. 입을 다물어 일자를 그리자면 그의 서슬퍼런 눈이 돋보일 텐데, 그 늘어져있는 눈매는 두 겹의 쌍커풀 탓에 눈꺼풀이 살폿 덮고있어 늘상 남을 업신여기는 듯, 재수 없게도 보인다. 눈썹 뼈가 튀어나온 부분은 과한 돌출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곱상한 미가 그려진다. 다물린 입술은 도톰하고 코도 오똑하니, 젖살 다 빠진 청년의 미가 온전히 내비쳐지는 얼굴이다. 여담인다만, 그 흔한 점 하나 안 박혀 깨끗한 얼굴 아래 몸은 흉터가 이곳 저곳 새겨져 있고 어께 부근은 자잘한 주근께가 박혀 있다고.
무표정일 때는 그 분위기가 차갑게 가라앉아 있지만, 그는 무표정일 때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표정이 풍부하다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그가 내비치는 표정은 대부분 희노애락 중 ‘노’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이다. 웃음을 자주 내비쳤는데, 이것이 사람 좋은 미소가 아닌 악독한 속내의 연장선이였기에 딱히 인자해 보이진 않는다. 반절 접힌 눈웃음에 따라 들려져 오른 눈썹, 그리고 입꼬리가 올라감에 노출되는 치아와 그중 제일 존재감을 뽐내는 뾰족한 송곳니. 도합하자면 참 악랄한 미소가 아닐 수 없다. 그 외에도 얼굴을 찌푸리거나, 은은한 조소도 자주 내비치는데 앞서 서술한 대로 대부분 내비치는 감정은 비슷비슷했다.
성격:
#능글맞음 #이기주의자 #악랄한
사교계에 발 담군 자라면 그가 공작 지위를 하사받은 후, 귀족 부인들의 입에 오르던 그의 이름과 언행이 귀에 선할 테다. 그녀들이 논하는 그는 빈민가의 우민을 닮은 이기심에 더불어, 평민 특유의 지능 떨어지는 단순무식함의 소유자. 그것만 알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강 파악 될 것이다. 험담 후에 우스갯소리로 들려오는 “평민이였으면 노예 삼아 매일 눈호강 하고 살았을 텐데 말이야~” 는 알아서 무시하자.
이 나라의 군대 정서가 뒤틀려졌는가 묻고 싶을 정도로, 그는 기사 특유의 충성심 이라던가 나라에 대한 소속감이 없다. 아니, 나라를 떠나 인간관계 같은 부분에서도 별 소속감 없이 살아가고 있다. 소속감도 없겠다, 그는 이기적이고 단순무식하니, 그의 초췌한 모럴에 그의 행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받는지는 굳이 말을 안 해도 될 것이다.
권력을 좋아하는 그는 맹목적으로 그를 따르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아 없이 따르기만 하는 이들을 좋아한다. 비슷한 이유로 그는 개와 아이들을 좋아한다.
기타:
-‘크라운키스’라는 성은 왕께서 하사해주신 성으로, 2년 전 토벌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지위와 함께 얻은 것이다. 본래 성씨는 ‘리클로’로, 이미 망해버린지 오래인 남작가의 성이다. 남작 가문에서 태어난 놈이 어째서 이 정도로 공부가 늦고, 평민 수준의 정치적 재능인 것인가 물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조사 후 보이는 리클로 가문의 땅 지분을 보면 알 수 있을 테다. 이미 폐허가 된 지 오래인 저주만이 일렁이는 땅. 거주민이 몇백 단위로밖에 없던 빈곤함의 극치를 달리는 땅이였다. 이것도 이젠 옛 말인것이, 이제는 남작가의 초라한 궁마저 그 땅에 새겨져 있던 저주에 문드러져 사라져 버렸다.
썩어 들어가는 땅은 지배해 봐야 얻는 것도 없었다. 남작가는 빈곤하니 하나뿐인 외동아들조차 키우기 버거워 했다. 별 볼일 없는 먼 과거의 작은 명성과 이름을 붙들고 있는 꼴이니, 리클로 남작가의 재산은 촌구석 평민의 것과 비슷했었다. 리클로 남작과 남작 부인이 화난 군중에 의해 살해당한 것과 공자가 기사단에 입단한 것은 불과 몇 달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때, 리클로 공자의 나이 14세.
기사단에 도망치듯 입단 하여도 시선은 나아지지 않았다. 과거 그가 받던 시선이 무능한 지배자를 멸시하는듯한 것이였다면 지금은 하층민이 꼴에 권력을 휘둘러 입단해, 기사단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가증스러워 하는 시선. 남들이 티젤을 업신여기던 시선은 그가 입단 2주 후, 한참 윗 기수의 기사를 스파링에서 꺽은 후 수그러들었다.
티젤은 검술에 대한 재능이 출중했다. 그와 반대로 마법은 한 번도 성공 해 본 적 없었다. 순수 검술만으로 어린 나이에 병장의 자리에 오른 자이니, 검술 하나만은 완강하다는 뜻도 있겠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무력 외엔 아무것도 없는 말이렸다. 그가 이끌던 기사단이 북서 쪽 땅에 서식하던 마물 토벌에 나섰을 때, 살아 돌아온 것은 티젤 뿐이였다. 말이 좋아 살아 돌아온 것이지, 싸움 후 한 동안은 거동을 못 했었다. 약 두달 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는 비로소 왕에게서 공작 지위를 하사받았다. 그 후 그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병장 자리에서 은퇴를 해, 공작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여기까지가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과거다.
-여주와의 관계는 그가 토벌 후 회복기에 있을때 생겼다. 그의 병문안 겸 왕께서 영토의 통치권을 넘겨준다는 미개한 기사놈 얼굴이나 확인하려는 귀족가 영애들이 그가 머물던 신전에 들른 것이 화근이였다. 영애들 중 가장 영향력 있어보이고 부티나 보이던 여주에 관심이 생겨, 그 후 친근한 척 다가가며 이득을 취하고 있다. 통치 및 법에 대한 조언, 사교계에 발 들이는 것 까지. 그는 자신의 지위가 굳건해 질때까지 그녀의 편일 것이다.
-어째 그는 땅 복이 없는듯 하다. 하사받은 영토도 나라에서 제일 작은 지분이고, 그 땅의 주민들마저 그를 어여삐 보진 않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 대우인 것이, 아무리 토벌이 대단한 일이였든, 명문가 출신도 아닌 기사 출신에게 땅을 맡기다니.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 아닌가? 현재까지도 그의 영토는 불만이 드글드글하다.
-크라운키스의 지위를 하사받으며 보좌 역을 맡은 하인 몇이 함께 붙여진 듯 하다. 일전에는 하인들이 주요 업무를 다 맡아 하는 듯 하였지만, 이것도 현 시점에선 크라운키스 공작이 맡은 듯 하다. 바지사장 탈출!
-기사단 시절 쓰던 무기는 대검. 현 시점에선 그의 사무실 벽에 장식되어 걸려있다고 한다.
//일단 써왔는데 고칠점 있으면 말해줘~ -
97 이름 없음 (WaxpyXcbYQ) 2023. 2. 22. 오후 6:26:14situplay>1596493065>292 잘 읽었어! 많이 들어본 지위들인데 이런 뜻이였었구나...! 너참치 글 쓰는거 너무 재밌어서 육성으로 킥킥대며 읽었잖아...ㅋㅋㅋㅋ 중판 단어 뜻풀이 책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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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이름 없음 (S6WNpvTOaY) 2023. 2. 26. 오전 9:48:39이전에도 구하긴 했었는데 역시 그냥 묻히기 조금 아까워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올려볼게!
목장이야기나 룬팩토리 혹은 스타듀벨리 느낌으로 해서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형 1:1 일상 일댈을 구하고 싶어. 맞아. 사실 3월달에 룬팩토리3 스페셜판이 나온다고 해서 이런 느낌의 일상 1:1 스레 해보고 싶어서 구하는 것이 커. 사실 3개 다 비슷비슷한 느낌의 게임이야. 농사 짓고 돈 벌고 축제도 참여하고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호감도도 쌓고 그런 느낌.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해서 이런저런 일상을 돌리고 서로 서사를 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그런 것을 원해.
일단 난 남캐러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 커플링을 하고 싶다면 NL러이긴 한데 설사 여캐러와 함께 즐긴다고 해도 연플 필수! 무조건 연플! 이런 것보다는 서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고백을 하거나 그런 쪽의 전개를 원하지. 막 연플이 필수적인 것은 절대로 아니야. 그냥 서로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할 수도 있다! 라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 물론 오너입으로 서로 앓이나 주접이나 그런 것은 상관없지만! 허나 이런게 싫고 연플이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 라고 한다면 그냥 논커플링도 물론 가능.
일상 캐릭터 사담 썰풀이 등등 다 좋아하고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얼마든지 오케이야. 배경은 일단 룬팩토리 기반으로 하는 거라면 소프트한 판타지 계열 배경을 생각중이고 그 이외에는 현대풍의 한국쪽 배경 생각 중이야. 물론 조율 가능해.
혹시나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즐기고 싶은 참치 있으면 얘기해줘! 화요일 자정까지만 구할게! -
99 이름 없음 (GILcoI5nMk) 2023. 2. 26. 오후 4:02:43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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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름 없음 (cDxn79JHg.) 2023. 3. 1. 오후 10:35:22엄청 나약하지만 불사의 능력을 갖고있는 빌런 vs 현직 능력자 중 가장 강하지만 그런 빌런을 자각없이 사랑하는 히어로
나는 hl 여캐러고 빌런쪽을 재밌게 굴릴 수 있을 것 같아
소재가 마이너해서 누가 찾아와줄진 모르겠지만 우선 전부터 생각해뒀던거라 남겨볼게
강인하지만 차가운듯 자상한듯 어딘가 엇나가고 뒤틀린 히어로를 굴려 줄 남캐러를 기다리고 있을게=3
빌런 쪽이 거의 무능하다 보니까 전투의 성향이 그리 짙다기보단 감정과 관계성에 더 초점을 둘 것 같네. -
101 이름 없음 (JVDosCs84o) 2023. 3. 1. 오후 10:40:41>>100 재밌을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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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 없음 (cDxn79JHg.) 2023. 3. 1. 오후 10:56:18>>101 헉 엄청 빨리 찔러줬네 >=3!! 좋아
세계관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간략하게 말하자면
능력은 유아기~청소년기 중 위기의 순간에 갑작스럽게 발현되고, 발현이 목격되면 히어로 재단에서 바로 관리 감독or히어로 시설에 들어간다 정도? 한국에서 능력자는 굉장히 극소수인 편.
거의 감시의 목적으로 악당을 멸하는 영웅이라는 명목으로 세워놓고 빌런 진압을 제외하고도 이것저것 전부 일을 시켜 빌런들 사이에선 정부의 개 라는 별명이 있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선 히어로의 인기가 엄청나고 연봉, 노후보장도 무척 탄탄해.
한국의 히어로 중에선 너 참치가 굴리게 될 남캐가 제일 세다는 설정 완전 ok. 지구를 파멸시킬 정도만 아니라면야.
빌런은 단순하게 히어로 시설을 탈출했다거나, 능력 발현을 아무한테도 안들켜서 숨어서 살아간다거나, 히어로와 정부에게 크나큰 반감을 가진 집단. 따로 아지트가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다들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비밀 sns으로 소통을 한다 정도? 그런게 중요하진 않으니까.
내가 굴리게 될 빌런은 빌런중에서도 상당한 골칫거리인 상위 요주인물 정도. 아무리해도 죽질 않고 가두는 것도 타 빌런들의 도움에 의해 통하질 않으니 사고란 사고는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족족 치고다니는 녀석으로 생각하고 있어.
여기서 더 궁금한 점이나 추가하고싶은 점 있을까? -
103 이름 없음 (JVDosCs84o) 2023. 3. 1. 오후 11:24:21>>102 생각했던거랑 비슷해서 다행이네! 사실 자세한건 중간중간에 조금씩 추가해도 될 것 같으니까 말이야. 근데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히어로와 빌런 간의 전투에서 죽는 경우도 많아? 히어로들의 행동 방침이 최대한 비살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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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이름 없음 (cDxn79JHg.) 2023. 3. 1. 오후 11:34:06>>103 빌런 중에서는 비능력자도 많겠지만 능력자도 어느정도 있으니 웬만하면 죽이지 말고 데려오라고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히어로의 양심에 달려있달까 <=3
많은 인명피해를 준 빌런이라 용서가 안된다거나.. 히어로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거나 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 빌런들은 히어로가 죽든말든 상관 없을테고. 죽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빈번하다 정도?
사담이지만 빌런 여캐를 매번 죽여도, 죽이려해도 나는 상관없어 )( -
105 이름 없음 (hH12kIrw3M) 2023. 3. 2. 오전 12:02:50>>104 어쩔 수 없이 죽였다, 라는 것도 성립이 되는구나? 뭔가 어떻게 굴려야할지 감이 오는 것 같아. 대외적으론 정의롭고 강한 히어로지만 사실 깊은 곳부터 뒤틀려있고 그래서 그의 손에 죽어간 빌런이 많다, 라는 설정으로 가면 괜찮을 것 같네. 남캐는 히어로 중에 독보적으로 강하지만 대외적인 활동도 많기 때문에 빌런들이 나타나도 한정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다, 라는 설정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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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이름 없음 (T.59K1oeUo) 2023. 3. 2. 오전 12:17:48>>105 완전 괜찮다 뼈대만 얘기하는데도 벌써 재밌는 그림이 그려지네 찰떡쿵야네 완전
시민들은 오히려 악인은 처벌 받고 소위 참교육<< 이런 자극적인 걸 좋아하니까 오히려 그런점들이 더 인기요소에 가산될 수도 있겠다.
마지막 줄도 완전 ok. 빌런이 나타났다고 해서 너무 동에번쩍 서에번쩍 뽈뽈거리는 거보단 훨씬 괜찮은 것 같아
여캐 능력을 조금 서술하자면 자가 치유, 자가 재생이 매우 엄청나다는 건데.
목이 잘려도, 심장에 칼이 꽂혀도 정신을 잃지 않고 빠른 속도로 신체의 손상이라면 치유를, 신체가 떨어져나간다면 그나마 제일 큰 덩어리의 신체에서 붉은 구조물의 신체가 새로 재생-원상복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너무 스폰지밥 같으려나............
다만 재생 속도가 빠른편임에도 피를 너무 과다하게 흘린다면 잠깐 몇분동안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마저도 금방 회복되는 편. 또 첫 회의 재생은 빠르지만 단시간 내에 과한 재생과 치유를 요할 경우 점차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긴 하지만 결국엔 시간지나면 완전 회복.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여기에서 미약하지만 자신의 타액이 묻으면 타인의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를 느린 속도로 치유할 수 있다 정도? 근데 본인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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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이름 없음 (/NtI56aaXg) 2023. 3. 2. 오후 2:18:53>>106 맘에 든다니 다행이야. 여캐의 능력도 흥미롭네. 아예 산산히 부서져도 가장 큰 덩어리에서 재생이 된다는거구나. 남캐가 자각없이 좋아하게 되는데에 충분한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는걸. 남캐는 강력한 염력 능력자로 생각하고 있어. 강한만큼 다재다능해지는 능력이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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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이름 없음 (T.59K1oeUo) 2023. 3. 2. 오후 2:36:01>>107 염력이구나 정석적인 이미지인데 리미트가 없다면 한없이 강한 능력이라 걸맞네. =3 좋다!
능력 과사용에 대한 패널티나 부작용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서술해줘
과거사 부분도 천천히 풀고 싶다면 시트에 구태여 적지 않아도 물론 괜찮고.
둘의 첫만남은 으레 빌런과 히어로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긴 한데, 굳이 지금 얘기 안해도 될 것 같고. 간단하게 덧붙이자면 여캐가 엄청 화려하게 등장해서 엄청난 사건을 벌였을 것 같긴 해. 인명 피해든 경제적 손실이든.
그렇게 둘이 그렇게 쫓는 관계가 된 지는 몇 년일까 아니면 1년 미만?
장르는 서사 맛집 (로맨)스릴러가 될 것 같은데=P 여캐가 남캐 쪽을 꼭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혐오하는 혐관인 쪽이 취향이야, 아니면 적당히 재밌는 상대로 생각하며 갖고 노는 쪽이 취향이야?
또 나눠야 될 설정이 있을까? 없다면 캐릭터 설정 취향 쪽으로 넘어가도 될 것 같고 =33 -
109 이름 없음 (13Za2SvYio) 2023. 3. 2. 오후 2:59:15>>108 부작용은 좀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아예 여캐한테 부작용이 노출되는 상황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과거사는 사실 뒤틀려있는 성격인만큼 꽤나 어두울 것 같은데 괜찮을까!
쫓고 쫓기는 관계는 꽤 되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은데~ 한 2년 정도가 어떨까. 남캐가 직접 잡아온 적도 몇번 있다는 설정으로. 혐관도 맛있을 것 같은데 갖고 노는 것도 재밌어보이네. 전개에 따라선 여캐가 남캐를 좋아하는 전개가 될 수도 있는걸까? 취향은 편하게 말해줘! 딱히 거르는 부분은 없긴한데 안되는 부분은 말해줄께. -
110 이름 없음 (T.59K1oeUo) 2023. 3. 2. 오후 3:12:30>>109 아무래도 서로서로 약점을 알고 있고 약점이 존재하는 편이 더 재밌을 거 같긴 하지 >=3!!
나는 어두운 과거사 완전 오케오케 좀 더 남캐에게 빠져들기 좋으니까 오히려 좋아. 과하지만 많으면 뭐든.
2년! 지긋지긋하다 말하면서도 애증 생기기 적당할 시기. 잡혀 갔다는 설정도 좋아. 너무 안잡혀도 문제니까 ㅋㅋㅋ
응 쫓고 쫓기는 관계에서 흥미 애증 집착 혐관 그 언저리들 여러가지로 버무려서 맛있게 찹찹이지? 맡겨줘 =3!
오히려 서로 그렇게 얽히다보면 못 좋아하는 게 더 힘들지 싶어 ㅋㅋㅋ 결말이 지독히 어떻게 되든 쌍방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취향은 위에 서술했던 대로 자상한 거 같다가도 차가운 반전 있는 면모를 좋아하는 편이고.. 경우에 따라서 능글거려 주는 것도 좋아해. 히어로 원칙상 존대를 쓰다가도 격해지면 반말이 나온다던가 하는 것도 좋고. 나머진 뭐 말 안 해도 취향에 꼭 맞을 것 같아서 참치가 편한 대로 선호하는 대로 짜주면 될 것 같아
여캐에게 바라는 점은 있을까? 외적이든 내적이든 좋아하는 요소가 있다면 전부 털어놔줘. 다 자신있다 >=3! -
111 이름 없음 (13Za2SvYio) 2023. 3. 2. 오후 4:40:43>>110 너무 과하지는 않을 예정이니까 말이야. 그래도 그런 성격을 만드려면 유년기나 청소년기쯤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 사건이 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중이야 그래서!
그런 복합적인 관계 너무 좋고... 남캐 입장에서도 완전 애증에서 점점 빠져들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빌런쪽으로 아예 편을 바꿔버리진 않을 것 같지만서도! ㅋㅋㅋ
그런 부분은 참고할께! 나는 외적으론 좀 슬렌더한게 취향이고~ 조금 장난끼 있으면서도 진지할땐 한없이 진지해지는걸 좋아해. 약간 메가데레 계열을 좋아하고! 물론 서로 좋아하게 되었을때 말이야~ 얀데레까지도 괜찮은편! -
112 이름 없음 (T.59K1oeUo) 2023. 3. 2. 오후 8:29:19>>111 맞아 어느 한쪽이 다른 진영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너무 해피해피한 엔딩이니까....◑◑ 둘의 성격 상 둘다 절대 안 넘어가려고 할 것 같지만 말이야 ㅋㅋㅋㅋ
내가 처음 생각해뒀던 여캐 성격이랑 거의 완전 똑같아서 문제 없겠다! 매력 넘치는 아이로 열심히 굴려볼게 맡겨줘 >=3
그럼 얘기 나눌 건 다 나눈 것 같은데 맞나? 세세한 건 나중에 얘기해도 될 것 같고 큰 뼈대는 다 잡혔나?
그런거면 슬 시트 써도 될 것 같구.
이름
성별
나이
성격
외관
능력
특징
이 정두? 스레 제목도 조금 생각해둬야겠구..=3 홍홍 재밌겠다 -
113 이름 없음 (T.59K1oeUo) 2023. 3. 2. 오후 8:52:13>>112 앗! 시트 양식 다시....수정..... 이제 더 추가할 거 없겠지?
"한마디"
이름
성별
나이
진영/이명 (히어로네임..빌런네임..그런거!)
성격
외관
능력
특징 -
114 이름 없음 (/NtI56aaXg) 2023. 3. 2. 오후 9:05:18>>112 >>113 세세한건 시트 가져와서 또 조율해보자! 후딱 가져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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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t2bYC2VDFU (p/vDJZuHM6) 2023. 3. 3. 오전 3:53:31"이리 온. 귀엽고 무능한 나의 히어로."
이름: 유 지
성별 : 여
나이 : 26
진영/이명 : 빌런/니체
성격
: 그녀가 싸이코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의 호감을 쉽게 살만한 재치와 뻔뻔함을 지녔다. 퍽 사랑스러웠으며 또 얄궂기 짝이 없다. 무척 생각 없이 행동하는 것 같지만 농도 짙은 생각 속 이미 계산된 것들이다. 기분에 따라 시끄럽기도, 조용하기도. 감정표현에 스스럼없으며 한번 푹 빠진 것이 있으면 절대 물고 놓지 않는다.
외관 https://picrew.me/share?cd=LyTNg382xN
: 옅은 흑색의 단발 레이어드 컷. 본인이 손수 커트하는 듯 삐죽한 앞머리가 그늘진 눈가를 어렴풋이 가린다. 좀처럼 또렷하게 뜨지 않는 불량한 눈매에다 서늘한 붉은 눈동자와 마주치면 불분명한 살기에 소름이 끼친다.
그 낯짝을 좀 더 살펴본다면 퍽 짧은 얼굴과 조그마한 코, 매끈한 턱선에 희고 깔끔한 피부의 미인. 풍기는 분위기와 말투, 몸짓 등에서 나오는 퇴폐적인 분위기가 상반되어 불균형하면서도 그것이 또 크나큰 매력이 된다.
키는 164cm. 작아 보이는 비율은 아니다. 낮은 체지방과 근력 운동이 아닌 오로지 맨몸운동으로 단련된 잔근육들이 온몸에 스며들어 있다. 해골까진 아니더라도 타 빌런에 비해 그녀의 겉모습은 어느 정도 유약해 보인다.
복장은 흐물거리지 않는, 활동에 편한 검은 옷. 옷이 찢어지는 일이 허다하여 상의든 하의든 옷의 면적이 적은 옷을 선호한다. 반바지나, 민소매 목폴라 같은. 새 옷을 입어도 그 스타일과 느낌은 늘 비슷하다.
변태는 아니지만 그녀는 언제나 맨발이다. 그녀에게 신발은 무가치하다.
능력
:불사. 당신은 그녀를 결코 죽일 수 없다.
초월적인 자가 재생 능력. 목이 잘려도, 심장에 칼이 꽂혀도 정신을 잃지 않고 빠른 속도로 손상을 회복한다. 그것은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이며, 신체가 분리된다면 개중 제일 큰 덩어리에서 붉은 구조물이 너울거리며 신체가 다시 재생된다.
회복 속도 또한 월등하여 첫 회의 재생은 10-30초 이내. 단시간 내에 누적된다면 재생 속도가 점차 느려진다. 그러나 수백 번 누적되어 아무리 시간이 걸린다 한들 종내엔 온전히 회복된다.
수 차례의 상해로 피를 과다하게 흘린다면 10분 이내로 정신을 잃고 기절, 짧은 수면에 빠져 모든 패널티를 리셋한다.
쓸모는 없지만 타인의 치명적이지 않은 상해에 그녀의 타액을 묻히면 어느 정도 느린 속도로 치유된다.
특징
: 지. 하고 나긋하게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 불러 줄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 첫 능력 발현은 너무나도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 그런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 죽지 않는다는 것은 저주와도 같다. 고통에 익숙해 보이지만 어느새 얼굴을 적실만큼 줄줄 흐르는 눈물이 나약하기 짝이 없다.
: 독이 묻은 날붙이를 여러 가지고 다니지만 능력자 상대론 무능할 따름이다. 일반인보단 월등하나 능력자보단 미약한 신체와 전투 능력. 지칠 때까지 죽이든가 네가 죽든가. 그러나 그녀는 상당한 운의 실력을 가졌다.
: 지능을 이용한 테러 행위 하나만은 전문가, 혹은 그 이상. 따라서 빌런 사이에서 평판과 인기가 상당하다. 시민은 그녀를 극악으로 두려워한다.
: 죄책감? 죽음은 축복인걸. 감사를 잘못 말한 건가? 인간이 생에 단 한번 지을 수 있는 그 표정이 좋다.
: 이 세계의 꼭대기에 올라서고 싶다. 모든 인류가 묻힌 무덤 위 홀로 두 발을 딛고 싶다. 지구나 우주가 망해버렸으면 하는 루저따위의 시시한 사유가 아니다. 당신들과 나는 결코 같지 않다. 모두 죽여버리면 결국엔 누가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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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t2bYC2VDFU (p/vDJZuHM6) 2023. 3. 3. 오전 3:56:24>>114 후딱 쪄버렸네 =3 (머슥
히어로님 시트는 천천히 가져와줘도 괜찮아 ! !
사심을 덧붙이자면 ~요 하는 존대보단 다나까 말투를 좋아해! ! ! 마음과는 달리 선긋는 것 같달까..
혹시 추가하거나 삭제해줬음 하는 부분 있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잘 부탁해 >=3
스레 제목 구상..하고있을게.. -
117 이름 없음 (5H6P9p/ZUY) 2023. 3. 3. 오후 2:20:06>>116 시트 확인했다! 나도 오늘 중으로 가져올 수 있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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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g8UzCricmE (BaHH9ayO5E) 2023. 3. 3. 오후 10:00:49" 저는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있는겁니다. "
이름 : 진 도현
성별 : 남자
나이 : 27세
진영/이명 : 히어로 / 언터쳐블
성격 : 상당히 친절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정하다. 비단 친절한 것뿐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쉽게 호감을 살 정도로 재치 있으며 주변의 분위기도 곧잘 띄울줄 아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히어로가 되고 최정상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그 누구도 무시하지 않고 자신의 유명세로 귀찮은 일이 발생하더라도 결코 짜증늘 내는 법이 없다 .. 라는게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그의 성격. 철저히 히어로 메이킹을 위한 성격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그는 사실 빌런 못지않게 심성이 뒤틀려있다. 그 어떤 인간도 자신과 동급으로 두지 않으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방해가 된다면 알려지지 않는 선에서 무조건 없애버린다.
외관 : https://picrew.me/share?cd=AoSJs8dJWY
칠흑빛의 머리카락들 사이의 새하얀 옆머리가 눈에 띈다. 대외활동을 위해서 지저분하지 않게 다듬어놓은 머리는 그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항상 유지되고 있다. 두 가지 색의 머리카락처럼 눈동자도 두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의 백안과 오른쪽의 적안은 항상 친절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깊은 곳까지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만이 모든게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잘생겼다, 라는 수준을 넘어서 상당한 미남으로 스쳐지나가기만 해도 누구나 한번쯤은 돌아보게 만드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항상 입가에 짓고 있는 은은한 미소는 덤으로. 178cm 라는 크다면 크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수준의 키를 갖고 있으며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한 노력으로 잔근육의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대외활동이 잦아 불편한 옷을 입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사적으로는 셔츠에 가디건 같은 편한 옷차림을 선호한다. 다만 반팔 반바지는 잘 입지 않는다.
능력 : 염력. 간단하면서도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능력인데 도현의 염력은 그 위력과 규모부터 다른 히어로들의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하다. 손가락짓으로 철판을 종이 구기듯이 구겨버리거나 아예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놓는 것도 가능하다. 비행도 기본 소양. 다만 목표가 많아질수록 위력이 약해지는데다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시야가 좁아지다가 결국엔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다만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서 쉬면 다시 앞이 보이기 시작한다.
특징 :
- 세계 최강의 히어로로 불리우며 그의 손에 잡혀간 빌런들이 다른 히어로들 손에 붙잡힌 빌런들보다 훨씬 많을 정도.
- 그 명성에 걸맞게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각종 광고나 매체에 출현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빌런들의 출몰에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알려진 성격과는 다르게 손속이 잔인한데 자신에게 저항한다 싶으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그 수법도 꽤나 잔혹하지만 직접적인 노출이 없는 곳에서 행하는데다 사람들은 오히려 그것을 더 좋아하는듯 하다.
- 실제로는 상당히 오만하며 동시에 지능적이다. 히어로로 시민들을 지키는 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으며 이것 또한 자신이 더 높은 곳에 위치하기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 일반인들에게 보여지는 성격은 사실 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기에 빌런들에게 그 스트레스를 풀면서 갖고 노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오히려 시민들이 좋아하기에 그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을 정도.
- 유년기의 영향으로 심성이 뒤틀린 상태로 커버렸지만 그것을 케어해줄 사람이 없었기에 그 뒤틀림은 현재 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 끝이 꼬인 것을 푸는 것일지, 아니면 누군가가 더 꼬아버릴지는 모를 일이지만. -
119 ◆t2bYC2VDFU (p/vDJZuHM6) 2023. 3. 3. 오후 10:31:50>>118 시트 확인했어! 개인적으로 도현이라 이름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 ㅋㅋㅋ
이면이 어떨지 기대되네 =3
좋아 그럼 제목을..정해볼까??.... 생각해둔 것 있어? -
120 ◆g8UzCricmE (BaHH9ayO5E) 2023. 3. 3. 오후 10:41:49>>119 나도 지이 라고 불러주는게 좋다는 부분에서 너무 귀여웠다 ㅋㅋ 제목이라 ... 나도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간단하게 지을만한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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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t2bYC2VDFU (QIt/4pJfOo) 2023. 3. 4. 오전 12:01:43음... 니체 명언..
신은 죽었다
삼켜내다
당신의 멸망을 위해
ㅠㅠ잘 생각 안나네 유독,..어렵다.. -
122 ◆g8UzCricmE (hka22niZ/Q) 2023. 3. 4. 오전 1:10:12>>121 닿을 수 없는 우리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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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t2bYC2VDFU (QIt/4pJfOo) 2023. 3. 4. 오후 5:35:10>>122 응 그게 좋다면 그것도 괜찮아 그걸로해서 스레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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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g8UzCricmE (hka22niZ/Q) 2023. 3. 4. 오후 5:55:06>>123 사실 제목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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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이름 없음 (tXgPTsc0LM) 2023. 3. 5. 오후 1:59:29RPG게임의 엔딩 이후의 이야기란 느낌으로 해서 상황극 짜고 조율해볼 이 있을까?
판타지 배경으로 해서 정말 세계에 평화가 왔단 느낌의 배경으로 해서 용사와 그 동료의 에프터 이야기, 동료와 동료의 에프터 이야기 식으로 해서 일상느낌으로 생각중이야.
일단 난 남캐러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별 상관없는데 연플을 넣는다면 nl러쪽이야. 근데 연플은 필수가 아니고 그냥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고 서사가 잘 쌓이고 그럴때 할수도 있다 느낌이 좋아. 혹시나 해서 이리 남길게.
일단 서로 조율하고픈 참치 있으면 콕콕 찔러줘! -
126 이름 없음 (fACxjBy5q2) 2023. 3. 5. 오후 10:42:52외계인(혹은 인간이 아닌 존재이지만 인간인 척 하는) 전학생과 일반인의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를 보고싶어,,,,,,
누덕누덕하고 조금 칙칙한 분위기도 가볍고 상큼한 분위기도 개그도 전부 좋아...
난 여캐를 주로 굴리긴 하지만 남캐도 굴릴 수 있어 ~.~,,!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 있으면 찔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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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이름 없음 (DawLr9P1sI) 2023. 3. 7. 오후 6:50:54이얍 청춘 밴드(?) GL로 끌올!>:3
설정 올려준 참치야 우선 수락해줘서 다시 한번 고마워! 혹시 보컬여캐가 어떤캐였으면 하는지(성격이나 외모같은 거) 원하는 거 있을까? 소화가능한 선에서 반영해보게! -
128 이름 없음 (vqT5JCEEnA) 2023. 3. 7. 오후 7:05:14>>125 관심 있는데 아직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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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름 없음 (LgQW44ZnFc) 2023. 3. 7. 오후 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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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이름 없음 (8ykVT8hSew) 2023. 3. 7. 오후 8:16:44>>127 좀 늦었지만 나 왔어!!! 나도 설정 올리면서 정말정말 돌리고 싶었으니까 고맙다는 말 할 필요는 없어! 오히려 내 쪽이 고맙지...🥺 성격이나 외모?? 딱히 생각나는 건 없는데... 아, 그건 있다! 팬걸보다 키가 좀 많이 컸으면 좋겠어!! 약간 그런 거 있잖아, 마주보고 섰는데 그림자로도 팬걸 쪽이 다 덮여지는? 그 외에는...흑발에 단발~숏컷이 취향인 편이야. 혹시 보컬주(?)도 팬걸여캐한테 바라는 점 있어? 아니면 보컬주 취향이나! 반영할 수 있으면 열심히 반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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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마리주 (CdCywZZOgY) 2023. 3. 7. 오후 10:15:57마리주 갱신!
유루랑 마리 일댈이라니 사실 한 번도 생각치 못했던 일이라 얼떨떨 하기도 하고 그렇네! 스레 세우기 전에 방향에 대해 먼저 정하면 좋을 것 같고~ 아무래도 에델바이스가 목표를 이룬 뒤가 좋겠지? 그렇게 되면 시트도 일부 추가해서 적어둘 부분도 생길 것 같고~
그리고 스레 제목이랑 문구 같은 것도 정해야 될 것 같고 그렇네! -
132 이름 없음 (Nw6nBVm/uo) 2023. 3. 7. 오후 10:17:33>>129 헉!!!!' 나 있어!!!! 찔러주는거니......??🥹 감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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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이름 없음 (xmV7kzXoPY) 2023. 3. 7. 오후 11:09:31>>131 유루주 갱신!
헤헤 저도 성사될 줄은 몰랏슴죠 방향은 난 뭘 해도 좋은데, 마리주는 보고 싶은 관계도 있을까? 특별한 관계를 원해서 제안한게 아니라 그냥 마리라는 캐릭터랑 더 얽히고 싶었던지라, 연플 방향이든 서사 깊게 짜는 방향이든 다 환영이에~~ 응응 본 스레 외전격으로 설정 짜는게 좋겠다~ 참고로 난 엔딩 이후 일상/썰도 좋고, 여러가지 에유로 썰 푸는 것들도 좋아(정보: 아무도 안 물어봄) 유루는 시트가 크게 바뀐진 않을거 같네! 스레 제목은 마리주가 원하는 방향성 제시해 주면 더 생각이 날 거 같은데, 지금은 해와 달 같은 키워드만 떠오르넹. 문구는 모르지만 1레스에 걸 노래는 생각해봤오() -
134 이름 없음 (E6UvWjYrWI) 2023. 3. 8. 오전 12:12:05>>132 (작지만 큰 용기) 제시한 키워드가 너무... 너무 예뻐서 용기냈어
외계인도 좋고 신이나 영물 같은 것도 좋고 초능력자도 좋고 비일상이 섞인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라는 게 너무나 너무라서..
그런데 내가 답을 너무 늦게 발견했네 (´;ω;`) 시간이 너무 늦었는데 저녁에 다시 이야기할 수 있을까? -
135 이름 없음 (8FbUeDa5wM) 2023. 3. 8. 오전 12:26:36>>134 고마와.. 고마와😭.... 아무도 없군.. 그냥 내 안에서 상상으로 만족해야지.. 하구있었는디,,,,
좋아!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내일 다시 얘기하자😌 다만 내일은 내가 일이 조금 늦게 끝나서 답이 늦을수도 있어! 그래도 틈틈이 시간 내서 확인하러 올게👀
익명의 예쁜이참치 잘 자~~~!!! -
136 ◆qM8MVsmGVw (YOtyR4zTeE) 2023. 3. 8. 오전 12:40:48>>135 구미호같이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런 고운 여자애랑 시커먼 운동계 츤데레 남고생이 같이 저녁반찬 장보는 장면이라던가, 가정사에 시달린 끝에 인류애 박살난 쿨뷰티 남고생이 무말장키(여기서 키는 작아도 평균이어도 커도 다좋은)한테 녹아서 쿨데레되는 거라던가 같은 걸 같이 돌릴 참치를 기다려왔다우.. (대뇌절마운틴)
(모두 예시일 뿐이며 너참치와 모두 처음부터 맞춰나갈 용의 아주 많음)
인증코드를 남겨둘게, 너참치도 잘자...!! -
137 ◆LELDOd/Vj2 (8FbUeDa5wM) 2023. 3. 8. 오전 12:44:17>>136 내가 무말장키쳐돌이인건....어케알았지........👀? 당신 설마.... 진짜 초능력자?,,,
당신 맛잘알이야..... 남겨준 예시 모두 내 타입이야.. 당장. 당장갖고와.....(감격의 눈물 좔좔)
그럼 나도 인증코드 남겨둘게! 내일 보자🙌안뇽 -
138 이름 없음 (N2FS7/tgZU) 2023. 3. 8. 오전 1:36:31>>130 그랬다니 다행이다!X) 질렀지만 너무 갑작스럽진 않았을 까 했었거든;w; 키가 크고 흑발에 짧은 머리 접수했어! 음, 내가 팬 걸 여캐한테 바라는 점이라... 팬걸주가 편한 설정인 게 제일이지만, 성격적으로는 보컬이가 사납진 않지만 다소 낯을 가리는 성격일 것 같아서, 보컬이를 대할 때 적정 거리를 지키면서 천천히 다가가주는 친구라면 보컬이가 마음을 여는 데 수월할 것 같아!:3 픽크루로 한번 만들어봤는데, 이런 느낌이면 괜찮을까? 아니면 원하는 픽크루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Picrewの「ちるめんず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nEhxJe4Nq #Picrew #ちるめんずメーカー -
139 마리주 (q.laZa.zOc) 2023. 3. 8. 오전 9:11:46>>133
유루랑 그렇게 많이 돌리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좋게 봐줘서 고마워~! 일단 나는 연플을 상정해두고 돌리는 것보다는 서로 일상 이어나가다가 자연스럽게 연플이 되면 좋고 아니어도 괜찮고 하는 느낌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아. 전에 돌렸던 일상 쭉 읽어봤는데 서로 친하다기에도 애매한 느낌이라. 그래도 돌리다보면 서사도 깊어지게 되겠지? 왠지 기대된다~ 나도 일상만 주구장창 돌리는 것보단 이런저런 썰 주고받는 거 좋아해! 전에 포켓몬 썰 풀었던 것 생각난다 ㅋㅋㅋ
배경은 에델바이스가 목표를 이루고 난 뒤, 능력자와 비능력자가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지만 아직 그런 것이 이루어지기 전인 과도기인 상태이려나. 아마 마리는 이젠 상대할 적은 없지만 사회를 좋은 쪽으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 유루는 에델바이스 활동이 끝난 이후에 무엇을 하려나 궁금하다. 에델바이스 임무가 끝난 직후의 이야기도 좋고, 서로 흩어졌다가 나중에 재회하게 되었다는 것도 괜찮고.
해와 달? 키워드는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궁금한데? ㅋㅋㅋ 오 노래도 궁금해~~~ -
140 이름 없음 (h9BSq1pVeU) 2023. 3. 8. 오전 10:56:55>>138
음음, 그 정도면 충분히 가능해! 남들에게는 낯을 좀 가리더라도 보컬이에게라면...아무래도 동경의 대상이었으니까, 천천히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런 것까지 요청해도 되는 거야...?? 보컬주 너무너무 친절한 거 아니야...???🥺🥺🥺 일단 지금 느낌도 충분히 좋아!! 벌써 언니 잘생겼다고 야광봉을 흔들고 싶을 정도인 걸! 하지만 혹시 보컬주가 괜찮다면 이 네카랑 픽크루같은 게 좀 취향이긴 해... 그런데 진짜 선택사항같은 거니까!! 안 해도 괜찮아!
https://www.neka.cc/composer/11939
https://picrew.me/ja/image_maker/295664
그리고 나도 픽크루로 몇가지 후보를 만들어 와봤어! 혹시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을까...?? 아니면 마음에 드는 픽크루나!
https://picrew.me/ja/image_maker/42963/complete?cd=7nnvPh1l1d
https://picrew.me/ja/image_maker/1855819/complete?cd=SUo2Sv5j5K
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complete?cd=XA1mCa3iuD -
141 이름 없음 (N2FS7/tgZU) 2023. 3. 8. 오후 12:51:51>>140 아이고 내가 불분명하게 썼나보다 ^o^;
내가 하려던 말은, 보컬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니까, 팬걸이가 적정거리를 지키면서 천천히 다가가주는 친구이길 바란다는 뜻이었어!
물론 팬걸이도 낯가림이 있어서 낯가리는 보컬이 입장을 이해하기에 아싸 내지 낯가림 있는 사람이 겁을 먹지 않는 적절한 속도로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이라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 :3
어려울 거 없지 그냥 만드는건데:3 링크 걸어준 네카로 한번 만들어봤어! 아직 시트도 안나왔는데 우리애 좋아해줘서 기쁘네X) 고마워!
헙 세개나 만들어줬구나! 나는 고르자면 세번째가 마음에 들어! ;D
그리고 이거는 시트 짜기 전에 조율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물어보는 건데,
1. 주제 중 하나가 GL이니까 우리가 어느정도 연플을 전제로 하고 시작하는 거잖아. 서로 캐한테 싹이 나서 자연스럽게 연플이 되면 좋지만 서로 최대한 맞춰도 서로의 성향에 따라 싹이 안 날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게 팬걸주에게 편할까?:3
2. 그리고 또 수위 말인데, 내가 원하는 수위는 세이프넷 기준 성행위 0등급이고, 사귀기 전에는 스킨십은 자제하다가(캐릭터끼리, 아님 오너끼리 동의하고 하는 건 괜찮아!), 사귀게 되면 엄청 친한 친척 아기한테 할 수 있는 정도(허그, 손잡기, 가끔 가벼운 뽀뽀 정도의)만 했으면 하는데, 그건 괜찮을까? 그 이상의 스킨십(드라마에서 나오는 정도의 키스나 민감한 부위 터치나 긴장감도는 위험한 분위기같은거)은 어려울 것 같아서 물어봤어f(^ー^; -
142 이름 없음 (qT4B3UgYkY) 2023. 3. 8. 오후 1:15:15>>139 ㅋㅋㅋ 사실 유루주는 일상 총량 따져보자면 결코 많이 돌린건 아닌지라... 마리랑 일상을 제일 많이 했단 사실 >< (2.5번) 조와 그럼 편하게 일상 돌리며 관계 짜내어가자고~ 나도 둘이 딱히 친한건 아니고 그냥 같은 팀이니까 공존() 하던 사이? 비슷한 걸로 기억 하고 있었어 (유루탓 100퍼임) 나도 기대돼! 썰 좋아한다니 다행이네~ ㅋㅋㅋ 포켓몬 썰 재밌었어?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썼던 건데 이어줬길래 마리주꺼 눈 똘망똘망하게 읽었어ㅋㅋㅋ 앗 참고로 나는 에유나 썰 기반으로도 일상 돌리는거 완쟌 오케이야~ 그니까 보고 싶은 상황 있음 거의 다 가능해!
그러겠지? 나도 임무 성공 직후라 여전히 위태한 사회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마리는 질서선이구나 우리딸(?)계속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남들 돕는거 멋있다~ 임무가 끝이 난다면 유루는 자취를 감출 거라 생각해. 조용한 시골에 작게 땅 사서 자급자족 (정보: 밭 망함) 하며 죽은듯이 살 듯 하네. 음...에델 스레 뛸 때만 해도 유루 기준 해피엔딩은 마지막 전투 끝바지에 죽는 거나, 과거 원한 샀던 사람 가족한테 살해당하는 거였는데 말이야. 굴린지 오래라 이거 어떻게 순화해야 될가 감이 아직 안 잡히네() 유루는 임무가 끝나면 목적이 없어지는지라, 허무하다면 허무하고 평온하다면 평온하네... 끝판에 탈주한 유루 추노하는게 아니라면...직후는 마땅히 만날 상황이 생각 나지 않네, ㅋㅋ 재회하게 된다면 재밌을거 같아~ 본편 이후 유루는 전보다 성격이 더 좋아져 있을거 같아. 재회하면 본인이 먼저 마리에게 생활 어땠냐고 물어올거 같네.
ㅋㅋㅋㅋㅋㅋ그냥... 한명은 웜이고 한명은 쿨이니까 해와 달 생각이 났어() 본편 스킬 생각해보자면 유루 꺼엔 달이란 단어가 들어갔었고, 마리는 불 뿜었으니까 억까 해보자면 의미가 더 깊어진다! (와!) 내가 창의력 썩은 새럼이라 색배합 관련된 제목만 떠오른다(ㅋㅋ..) 생각난 노래는 Blue Hair (TV Girl) 였는데 가사가 두 사람 과거에 얼핏(어디까지나 뇌피셜임) 맞는것 같았고, 멜로디도 두 사람 관계랑 비슷하게 내리앉았다고 생각했었어~ -
143 이름 없음 (WDJTKZXi9I) 2023. 3. 8. 오후 5:03:20>>142
나도 포켓몬 좋아하거든 ㅎㅎ 체육관 관장 유루 멋있었따! 나도 에유 일상도 좋아해~ 본일상 돌리다가 종종 에유 일상 돌리면 재밌을 것 같구.
유루는 임무 끝나면 사라지는구나! 유루는 어쩌다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거려나. 굳이 에델바이스의 사상에 동의한다기보단 그냥 임무니까 해왔던 것이려나? 아니 해피엔딩이 왜 사망 엔딩이죠....?????네????? 재회한다면, 떠오르는 상황은 마리가 남아있는 과격 레지스탕스 소탕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심하게 다쳐서 쓰러진 걸 유루가 발견하고 주워가는 상황이 떠오르네~
웜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도 그렇겠구나! 유루는 색이라는 것에 영향을 많이 받은 캐릭터이고 마리도 색에 대해서 꽤나 의미부여 많이 하는 편이니까! 그런 느낌으로 제목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아. 노래도 시간 나면 들어봐야겠다! 궁금해! -
144 이름 없음 (nLAgI7VRko) 2023. 3. 8. 오후 5:37:00>>141 앗, 보컬주 말은 이해했었어... 그러면 내가 말을 불분명하게 했나봐. 내 말은 팬걸이를 약간 내성적인 성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다고 해도 팬걸이에게 보컬이는 동경하는 대상이다 보니까, 좀 덜 낯을 가리고 선을 지키면서 친해지려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어!
헉, 보컬이 너무...너무 멋있다... 나 진짜 좋아서 찐웃음짓고 있어...
그러면 세번째로 가면 되겠다, 답해줘서 고마워!
1. 음...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냥 친한 친구 정도로 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청춘gl에서 청춘g(ir)l(s)가 되는 거지! 일단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보컬주는 어떻게 생각해?
2. 물론 괜찮지! 하이틴이란 소리는 둘다 나이가 청소년이라는 말이니까... 청소년한테 성적으로 청불(이나 그에 가까운) 수위를 주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그정도 수위를 원하는 건 오케이야! -
145 ◆LELDOd/Vj2 (8FbUeDa5wM) 2023. 3. 8. 오후 10:34:47갱신👀...!
아마 새벽 1-2시까지는 계속 있을 것 같으니 들른다면 불러줘 >>136 참치야! -
146 ◆qM8MVsmGVw (nrFAnVZWWI) 2023. 3. 8. 오후 11:09:07
-
147 ◆LELDOd/Vj2 (8FbUeDa5wM) 2023. 3. 8. 오후 11:19:58>>146 악ㅋㅌㅋㅌㅋㅋ이햄져 머야. (볼꾸직)
반가워☺️~~!!! 좋은 하루 보냈니?!?!!!
머릿속에 얘기하고 싶은 게 뭐가 되게 많았는데 막상 말하려니까 다 까먹어부렀으야 🫠....
일단은 장르부터 이야기를 좀 해 볼까...?! -
148 ◆qM8MVsmGVw (tn/Ur.FFOU) 2023. 3. 8. 오후 11:23:22>>147 (꾸직당함) 응 죠은하루보내셔 너함히는?
차근차근 카테고리별로 이야기해보자. 아니면 내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런이런 조합이 보고 싶다거나!
장르는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로 알고 왔습니다(당당) -
149 ◆LELDOd/Vj2 (8FbUeDa5wM) 2023. 3. 8. 오후 11:29:13>>148 나는 여느때와 다름 없는 수요일이었지 👀~ 오늘 날씨가 참 좋더라! 가볍게 입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았어ㅋㅡㅋ
ㅋㅌㅋㅋㅋㅋㅋㅋ맞다! 이게 맞다! 말을 좀 더 명확하게 했어야 했는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거였어! 고교청춘로맨스무언가인데 이제 가볍고 상큼하게 가느냐 조금 진중한 분위기로 가느냐 그런 거?🤔🤔 -
150 ◆qM8MVsmGVw (tn/Ur.FFOU) 2023. 3. 8. 오후 11:51:57>>149 확실히 봄이 다가오니까 날씨가 점점 풀리지~
아하, 이야기의 분위기 말하는 거구나...! 나는 어느 한 쪽으로 굳이 한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진중한 이야기도 주된 걱정거리가 해결되면 밝은 장면들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가볍고 상큼한 분위기도 뒷설정을 파고들기 시작하면 진중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
하지만 어느 한 쪽을 메인 컨셉트로 잡는다고 한다면, 나는 조금 진중한 분위기도 좋다고 생각해. 그런데 궁금한 것은 너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진중함의 방향성인데... 진중함이 혹시 캐릭터 중 어느 한 쪽 혹은 두 캐릭터 모두 다 마음에 상처나 결함이 있어서 생기는 감정적 진중함이야, 아니면 외계인(혹은 인간이 아닌 존재이지만 인간인 척 하는 존재)이 처한 상황이 심각한 거야? (예컨대 외계인으로 치면 정부 비밀기관에 쫓기고 있으며 잡히면 생체실험...) -
151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12:03:40>>150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짤ㅠ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내가 어리석었다...!(냅다 이마팍팍때리기) 오백만 번 동의 또 동의합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좀 더 가깝게 생각하고 있어🙄 뭐 설정이나 상황에 따라 후자도 어느정도 작용할 지 모르겠지만서두. 혹시 너참치는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캐릭터에 관해서도 얘기하고 싶네! 평범한 쪽과 평범하지 않은 쪽 어떤 쪽을 굴리고 싶은지, 성별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런 거. -
152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12:34:50>>151 귀하신이마입니다(이마가드)
아, 나도 전자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후자는 전자의 원인 정도로, 현재 시점에서 해당 사항이 상대방 캐릭터나 두 사람의 처지에 직접적으로 새로운 상황을 가져다줄 일은 없는 그 정도...? (예컨대 일반인이라 치면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부모님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거나, 가족이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세가 기울었다거나...)
평범한 쪽과 평범하지 않은 쪽은... 이게 처음에 내가 찌를때 너참치가 평범하지 않은 쪽을 굴린다고 잘못 봐버렸지 뭐야 👀
일단 성별은 여캐가 주라길래 내가 굴릴 캐는 남캐로 생각하고 있는데 예제로 들어준 것도 다 남캐쪽이 평범캐지... 그렇지만 내 쪽이 평범하지 않은 캐를 굴리기를 원한다면 그것도 좋아!
(일단 HL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별개로 원한다면 BL이나 GL도 괜찮아.) -
153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12:49:35>>152
과거의 일로 인해 이미 심리적으로든 뭐로든 영향을 받은 상태일 거라는 이야기지...👀 아니 근데 예시의 상태가(우럭!)
ㅋㅌㅋㅋㅋㅋㅋ띠 요 옹 ㄴㅇㄱ~~~ 그랬구나ㅠㅋㅋㅋㅋㅋㅋ가끔 그럴 때 있지!
사실 포지션은 너참치가 원하는 대로 삭 따를 생각이었는데, 내가 내심 바라고 있던 상황과 이리 딱 맞을 수가🤔..? 뭐지? 뭐 뭐지? 이럴 수가 있나?
그그그러면 외계인은 아니구 이제 후천적 초능력자(과거 실험체였던) 여캐 쪽으로 내가 캐를 짜도 될까....🙄🙄🙄? 성향은 너참치가 생각한대로 HL 맞아!
혹시 원하는 캐릭터 취향같은 건 있어? 무말장키나 의뭉스럽고 고운 여캐 < 가 예시에 있기는 했지마는.. -
154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전 12:58:29과거에 있었던 모카고처럼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기반으로 해서 상황극을 같이 할 참치 구해보고 싶어!
기왕이면 같은 어떤 학교의 저지먼트 부원들끼리의 사이로 해서 평범한 일상도 돌리고 서로 서사도 엮어보고 조금은 시리어스한 이야기도 나누고 그런 느낌이었으면 해! 사실 꼭 원작에 대해서 다 알 필요는 없고 그냥 어떤 느낌인지, 가장 기본적인 설정 (저지먼트, 레벨제, 안티스킬, 스킬아웃) 이런 것만 알아도 상관없어.
자세한 배경은 아직 안 정하긴 했는데 그냥 대한민국 어디에 학원도시가 있고 그냥 그 안에서의 이야기라는 느낌으로 생각 중이야. 원작처럼 꼭 꿈도 희망도 없는 이들이 가득한 배경이 아니라 그런 이들이 몰래몰래 실험을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의 소프트한 느낌도 괜찮아.
남캐 생각 중이고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아. 일상, 썰, 독백, 진단, 앓이 등등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면서 서사 섞고 그냥 서로서로 재밌게 여유롭게 놀 수 있는 참치면 환영이야! 다만 차차 커플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면 BL은 조금 힘들기 때문에 그 점은 양해해줬으면 해. 사실 커플이 꼭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적어둘게! -
155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1:08:27>>153 눅눅한 노란장판 길 잃고 헤매는 방황 십대 감성 청춘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우후후
내심 바라고 있는 그 상황 많이 이야기해달라.. 나는 내심 바라고 있는 상황의 가짓수가 지금 마음속에 너무 많아서😭
평범한 남캐와 과거 실험체였던 후천적 초능력자 여캐... 음 이것만으로 대왕 맛있다
그것이 👀 원하는 캐릭터 취향도.............. 좀 많아............... 아마 어떤 캐릭터를 내더라도 하나는 맞힐 수 있지 않을까
예시에 나온 무말장키나 아라아라 여우 캐릭터도 물론 좋구요 해사한 미소와 다양한 표정의 핑발 긴머리도 좋구요 십대인데 겉은 냉랭하고 속은 피폐한 단발도 좋구요 시원시원하고 날티나는 비대칭 단발도 좋구요 이대로 계속 떠들다가 일댈스레를 다 채워버릴 것 같으니 잠깐 물밖에 머리 좀 내놓고 있을게
너참치는 내 캐릭터는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어? 단편적인 키워드라도 좋아. -
156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1:32:47>>155
너참치도 바라는 거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해 주길 바라~!! 반영율 99.9%의 기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음~! 미슐랭 구백만스타 맛집~~~(입맛쩝쩝다시기) 주인장 더 주시오.. 아니 다 주시오
뭐 뭐야... 수비범위 굉장해..(굉장해)
사실은 나 오늘 일하면서 틈틈이 어떤 캐를 낼까 머리를 좀 굴려봤거든.... 아마 평소에는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는 친구가 될 것 같은데 괜찮아? 근데 이제 좀 애정결핍? 비스무리한 게 있는..(???)
악😣 나도 취향을 말하자면 오늘 밤을 다 새도 모자를 것 같은데... 대신 이건 좀 안 끌려! 하는 게 있다면 장발헤어 정도....?🤔 이거 외에는 진짜루 마음대로 짜 줘도 좋아~!!! 그 외에 설정같은 거 이야기하고 싶은 거 있어?! -
157 이름 없음 (9Tfsxyv4vs) 2023. 3. 9. 오전 1:42:14>>144 (아이고 좀 늦었네xox) 오호 그런 뜻이었구나, 나도 이해했어! 둘다 낯가리는 것도 좋겠다;3!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해지는걸ㅋㅋㅋ
외형만 나왔을 뿐인데 좋아해주니 고맙네XD 나도 팬걸이 어떤 친구일지 기대돼!
1. 나도 같은 의견이야! 연플도 좋지만 우플도 엄청 좋아하거든;3
2. 오 그럼 다행이네! X) 사실 청소년 설정이어도 수위가 폭주했던 사례를 봤어서 노파심에 물었는데 생각이 같아서 다행이야:3
답해줘서 고마워!
혹시 둘이 다닐 학교나, 그 주변에 대해서 생각해둔 거 있을까? 나는 미국 지리나 문화에 대해선 잘 모르긴 한데, 대강 뉴욕 어딘가 치안 좋은 지역의 고등학교(특수목적이든 인문계든) 정도를 상상했었어:3 실존하는 어디를 대진 못하지만?
아 그리고 내 미국 하이틴 지식은 더 프롬이랑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랑 소싯적에 글리 알음알음 보고 쬐끔 느낌만 아는게 전부인데 (캐릭터도 아마 영어가 유창한 한국인 캐릭터가 될 것 같고) 그건 괜찮을까? 혹시나 몰입을 깨게 될 수도 있을까봐 걱정돼서 물어봐 ;w; -
158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1:53:31>>156 (((헤어스타일 후보 중 하나로 포니테일 올려놓고 있었는데 참치네기토로 될뻔했다...!)))
수비범위가 좀 넓지 (◑ ◑ )
남츤 or 쿨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붙임성이 좋은 캐릭터로 바꾸거나, 두 사람이 엮일 상황설정을 잘 짜야겠네..!
설정이라면 세계관은 역시 현대 한국 기반이 좋을까? 혹시나 시대상이나 지역이 생각한 것과 맞지 않다면 말해줘!
그리고 또 상의하고 싶은 게 있다면 텀이려나.. 아무래도 나참치 직업특성상 접속시간이 좀 들쭉날쭉해서 서로 텀이나 동접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여유롭고 널널하게 이었으면 하는데 이 부분 괜찮을까? -
159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1:54:13+더해서
시간이 너무 늦었는데 피곤하면 답은 내일 남겨줘도 좋으니 얼른 자...! -
160 이름 없음 (S488aLR2So) 2023. 3. 9. 오전 2:06:09>>143 ㅋㅋ 트레이너 마리도 간지났어! 그럼 에유 일상도 종종 돌려보자구~
에델바이스 들어온 계기는... 일상 도중 물어보면 답해줍니다! 사실 너무 별거 없어서 풀기에도 창피하네..ㅋㅋ..ㅋㅋㅋㅋㅋ아니 유루 입장에선 죽으면 그것만큼 깔끔히 마무리되는 것도 없으니가... 자세한 건 일상에서 풀릴 거라 생각하고 닥칠게(?) 마리는 현 시점 어느 집단에 속해있는 걸까? 아니면 홀로 다니며 임무 수행 중? ㅋㅋㅋㅋ 마리 주워가? 마리 유루네 집 홀애비 냄새 난다고 싫어하는거 아닐가() 근데 재밌겠다~ 본편 이후 마리 볼 생각하니까 기대되는걸?
그러게, 둘 다 생각해보니 색에 영향 많이 받았었네ㅋㅋㅋㅋ제목은 나도 좀 더 생각해볼게~ -
161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2:09:22>>158
엇() 근데 나 포니테일 장발은 또 괜찮아(참치 : 님?)ㅋ.. ㅋㅋ ㅋ.... 어?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장발도 좋은 거 같애......🤔 나 편식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어 그냥 너참치 하고싶은 거 다 해! 다!
아무래도 전 실험체였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사회성이 좀 떨어지는 탓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을 잘 못 재서 물리적으로(??) 좀 훅훅 잘 들이댄다(??)거나.. 몰래 그런 걸 생각하고 있었어🙄... 혹시나 싶어서 슥 흘려 봄.,, 물론 너참치가 엇 이건 좀 싶으면 당장 자를 수 있는 설정임~~!!!
으응 한국 고등학교 너무너무 좋지~~! 세계관만 간략히 한다면 초능력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제 암암리에 알 사람만 알고 일반인들에게는 정말정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느낌..일까?🤔...
텀 관련해서는 완전 괜찮아~! 애초에 나도 이런저런 일 때문에 막 상주하고 있지 못 하는걸 <:).. 오히려 좋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네!
앗! 나는 내일 별 일정이 없어서 조금 일찍 자도 괜찮아☺️ 캐릭터 설정에 대해서도 조금 더 생각해서 정리해 두고 싶구...
너참치야말루 피곤해서 안 되겠다 싶으면은 얼른얼른 자리에 눕도록 해~~!!💪
-
162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2:43:00>>161 그러면 이게 이제 피부 가무잡잡하게 익은 운동계 남츤 고학생인데 까만머리 포니테일이 되구요.. (악마의 속삭임)
이외의 선택지로는 땡땡 얼어붙은 북부대공 재질 얼굴 고운 토요코키즈 느낌 인디밴드 보컬 가출 남고생이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입맛에 맞으신지 (선택지부터 뇌절 최대로)
물리적으로 훅훅 잘 들이대는 건 나참치는 환영인데 다른 사람한테도 쉽게쉽게 가까워지는 거면 내캐릭이 엇 이건 좀 할 수도 있ㄷ...!
물론 저는 내 캐릭터가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이라면 그만큼 접근하기 위한 도움을 많이 제공하는 것이 캐주의 본분이라 생각하고 있는 참치입니다. 내새끼 아껴. 배경설정으로 마구때려놓고 실제 플레이에서는 극한애낌하는 그런참치 -
163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3:01:12>>162
허 허헉 꼼짝없이 자러 간 줄 알았는데 ㄴㅇㄱ....
왜... 왜 안자! (???)
아잇시... 아잇.. 아니...... 선택지 너무 어려운데.....🤔 두명 다는 안되나요?(네 안됩니다)(네...)
그런 참치야말로 핑안갈장발곱슬머리 여캐랑 청안단발(숏컷?) 중에 뭐가.. 좋아? 선호하는 컬러파레트같은 거 있어.....?ㅍㅍ(강렬한 눈빛!)
그렇군요. 그럼 그 부분에 브레이크를 걸 만한 장치가 필요하겠군요.....🤔🤔🤔 열심히 고민해 볼게!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일이 일어날만큼 다른 사람들이랑 접점이 많을 것 같지두 않다..
저도 물론입니다..... 애가 무미건조하면 그만큼 수많은 상황으로 등떠미는 스타일입죠 얘 저기 가서 쟤한테 말 좀 걸어봐,,.,.., 엄마가 이렇게까지 하잖니 얼른..!!!<좀 .. 이런... 그래서 한 마디라도 더 시키려고 하는.....
시트 구성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려나?🤔 추가해야 할 게 있을까? 참 나이는 어떻게 하고 싶어? 차이나게? 동갑? -
164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3:13:20>>163 너참치가 너무 늦게 잘 것 같으면 통촉하여주시옵소서 짤 쓰려구!
홀리몰리
아잇시... 아잇.. 아니...... (같은 수순을 밟아버림)
너참치가 남츤을 고를거면 청안단발이 좋겠고 미니 북부대공을 고를거면 핑안갈장발이 좋을 것이라 아뢰옵니다..
아니 근데 반대로 생각해도 좋고... 어렵다 어려워
브레이크를 건다기보단 반대로 생각해서 내 캐릭터에게만 액셀밟아주는 게 있으면 그것으로 OK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경설정... 때리다 보니 너무 때렸는데 불행 가정사 괜찮은가요...?
시트 구성은 그렇게 해도 괜찮을 것 같아! 너참치 캐릭터의 이능력 관련한 사항은 별개로 항목을 만들거나, 기타에 서술하면 될 것 같고.
나이차는 두 사람 다 고등학생이라는 전제하에 동갑~1살터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 (눈치) -
165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3:24:40>>164
oO(그 짤은 내가 써야 할 것 같은데)
남츤고교생이냐... 미니(미니라하니까귀엽다)북부대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근데 아마 캐릭터 짜다 보니까 핑안갈장발루 갈 거 같긴 해........👀 그치만 여기에 얽매이지 말고 꼭!!!! 너참치가 짜고싶은 캐 자유롭게 짜오기~~~~!!!!
앗... 아앗 아.......
맴은 아프겠지만 나... 이런 거 좋아해서 받아들일 준비 완전 되어있어.......
오히려 나도 한 비설 하게 될 것 같은데 괜찮아.....?🫠....
으응 이능력은 기타에 서술할 예정이었어! 근데 좀 길어지긴 할 거 같으다() 열심히 뇌에 힘 줘서 조절해볼게
그렇군...🤔 그렇다면 동갑은.. 어때? 18살이나 19살 정도루다가... -
166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3:41:25>>165 깊은 고민끝에 결정했습니다... 청안은 북부대공이 하는 걸로..!
.oO(츤은 어쩌면 북부대공도 좀 할거같기도하고)
차근차근 풀어나갈 실마리만 주어진다면 괜찮아... 시궁창같은 상황은 현실로도 충분히 익숙한걸.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 다음의 한 발짝이니까. 앞으로 같이 걸어나갈 수 있겠지?
응, 동갑 좋아! 나이는 19세도 상관없겠지만 18세로 할까... 그... 2학년만의 갬성이란게 있거든요 아시죠 그
아, 스레 제목 같은 게 하나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갔어... <fool's paradise> -
167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3:53:06>>166
머락오. 청안해준다고. 오늘은 하루종일 3보일배를 너참치가 있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어요.......
oO(북부대공이츤까지해준다니진짜짜릿하고짱이다)
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요.. 18세의 감성 완전짱이죠..... 한국의 19세들은 수능준비하느라 바쁘다고... 야자하고 학원가야된다고...(갑자기현실과몰입)
Fool's paradise.. 어리석은 자의 낙원?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나 영어는 완전 약해서😣,,, 찾아봤는데 헛된 행복.. 이런 의미로도 쓰이는 것? 같구?(도와줘요 파파고) -
168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3:57:55>>167 새치름하니 예쁜얼굴에 청안입니다 흑발할지 백발할지 고민중
질 수 없다 아침점심저녁으로 108배를...!
그냥 문자 그대로 '바보들의 낙원'이라고 읽으면 될 것 같아.. uu 왠지 허망하면서도 동시에 위안이 있을 것 같은 어감이라.. 더 좋은 제목이 있다면 얼마든지 추천해줘! -
169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4:09:59>>168 (콰장탕창!) 청안흑발도 청안백발도 어느 쪽이든 진리... 진리기에 나는 투표권을 포기하겟오 어느 쪽도 선택할 수 없어.....(주먹울음)
그렇구나!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군(뒷통수벅벅)
나는.. 시트를 대강 좀 정리하고 봐야 뭔가가 떠오를 것 같아🤔 그럼 설정에 관해서는 이쯤 해 두고 시트 쓴 뒤에 만날까..?! -
170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4:11:47참 여캐는 이런 느낌이 될 것 같아~!! 뭔가 머릿속 이미지보다 묘하게 앳되어지기는 했는데... 응...🤔 시트 이미지는 바뀔 수도 있으니까 일단 이런 느낌 이런 분위기다 참고 정도만... 해조....
https://picrew.me/share?cd=7P5A1cdAvH -
171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4:21:15>>169-170 그렇지만 선택해주셔야 하겠습니다...
※ 어쩌다 보니 둘 다 비주얼계 장발됐음
설정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덧붙이지 뭐^.^! 응, 그럼 이제 시트 정리하고... 시트 정리하기 전에 남캐는 이거 두 장 중에 한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
https://picrew.me/share?cd=CJEAxaTZG9
https://picrew.me/share?cd=7juHtht69j
(눈동자 색깔이 생각보다 칙칙하지만, 픽크루 설명에 간단한 가필 정도는 가능하다고 하니 눈동자 색은 보정해볼까 생각중이야) -
172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4: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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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qM8MVsmGVw (rivg19.Gkw) 2023. 3. 9. 오전 4:36:03>>172 내가 픽크루 설명문 번역해보다가 미처 쓰는 걸 잊었는데 여캐도 장난아니야... 조용히 가라앉아 사각거리는 느낌인데 갑자기 한순간에 저 무심히 낙담한 얼굴을 하고 거리 훅 좁혀올 것 같은 그런 어떤 텐션이 함께 느껴지는 게... 크윽 크으윽
.oO(머리색은 백발이, 머리모양은 흑발이 마음에 드는데 백발 색으로 흑발 머리모양 하면 좀 투머치가 돼버리는게 아쉬웡 :3)
시트는,, 한숨 자고 써올게 너참치두 시트는 자고 일어나서 시간나면쓰기!! -
174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전 4:48:55>>173
어 어잇시.. 어케알았지 시트 쓰고있는거............ 몰폰하는거 엄마한테 들킨 기분이다.......😟
앗! 그래도 싫어하는 요소는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고마와 고마와.... 너참치 말마따나 오늘은 이만 자구 내일 일어나서 다시 써야겠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했어! 내일 시트랑 다시 찾아올게! 굿밤~~!!! -
175 이름 없음 (ta97NXCDt6) 2023. 3. 9. 오전 10:01:41>>154로 갱신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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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름 없음 (cawGkmxKaY) 2023. 3. 9. 오후 2:08:54>>160 오오 열심히 일상 돌리면서 유루에 대해 알아가야겠네~ 아마 마리는 혼자 일하는 것보다는 무리에 속해있는 것에 익숙하니까. 아마 자경단 비슷한 느낌의 단체일 것 같애. 아니면 가디언즈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비능력자들을 보호하고 능력자 차별을 막는 정부 기관일지도 모르겠고~ 본편 이후의 마리는 많이 다치고 지친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외딴 시골 생활이 더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지~
제목........은......... 으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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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 없음 (NI3ArIOsMw) 2023. 3. 9. 오후 3:19:15>>154 앗 손 들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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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6:48:52>>177 이럴수가! 퇴근하니까 찔러준 이가 있잖아? 반가워! 너참치! 간단한 소개만 좀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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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이름 없음 (ncqelsBx2.) 2023. 3. 9. 오후 7:30:55>>178 >>177 이야.
1. 나는 올캐러! 그래서 너참치가 원하는 성별로 캐릭터 짜는 게 가능해. 성향을 두자면 sl이었다가 all로 바뀌는 걸 선호하는 편. 그 외엔 외형이나 설정은 딱히 지뢰가 없군!
2. 배경은 약시리가 섞이는 걸 좋아해:D
3. 썰 푸는 것도 좋아하고 잡담하면서 슬로우한 일댈을 선호해!
정도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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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8:02:08>>179 앗. 다른 것은 다 괜찮긴 한데 슬로우한 일댈이라고 했는데 얼마나 슬로우한 건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여유롭게 하는 것은 괜찮지만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한다거나 기약없이 계속 기다려야한다거나 그런 것은 조금 힘들거든. 물론 사정이 있으면 기다릴 순 있는데 막 처음부터 며칠에 한 번 잇고 이런 느낌이면 조금 곤란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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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이름 없음 (68OPJd7xAA) 2023. 3. 9. 오후 8:31:49>>180 아. 그거라면, 여유를 가지고 돌릴 수 있을 정도? 못해도 하루에 몇 번 핑퐁이 가능한 정도면 돼. 그래서 시작부터 며칠에 한 번 잇고 그러지는 않을 거 같아. 다만, 내 일상 레스 길이가 뒤죽박죽이라서.. 아마 중단문~장문 사이를 왔다갔다 할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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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8:47:55>>181 그렇구나! 그 정도면 괜찮아!! 가끔 일댈을 하면서 며칠씩 안 오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훅 잠수를 타서 일댈이 끊어지는 사례가 상당히 많으니까.
음. 아무튼 위에서도 쓰긴 했지만 일단 나는 남캐 위주라서 남캐를 할 것 같긴 한데 딱히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중요하진 않아서. 다만 연플을 상정한다면 여캐로 해줬으면 하는 그런 것은 있어. 물론 여캐라고 해서 딱히 연플 필수! 이런 것은 아니고 그냥 내가 헤테로를 완전 좋아해서 그런 것 뿐인지라 연플은 그냥 할 수도 있다 정도가 좋아.
아무튼 BL전개만 아니라면 사실 어떤 거라도 상관없어서 너참치가 남캐가 편하면 남캐로 해도 괜찮아! 여캐가 편하면 여캐로 해도 되고! -
183 이름 없음 (68OPJd7xAA) 2023. 3. 9. 오후 8:54:14>>182 나도 어떤 거라도 상관 없어서.. .으으으으음!!!! 잠시만! 다이스를 굴려보자!
.dice 1 2. = 2
1. 남캐
2. 여캐 -
184 이름 없음 (68OPJd7xAA) 2023. 3. 9. 오후 8:54:41오키. 난 여캐를 가져올게! 혹시 지뢰 같은 부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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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8:59:44>>184 앗. 여캐가 나왔구나! 지뢰라고 한다면... 그냥 기본적인 교류는 가능한 그런 캐릭터이면 오케이야! 정말 너무 무뚝뚝해서 말을 할 수 없다거나 너무 소심해서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다거나 너무 겁이 많아서 말만 걸어도 벌벌 떤다거나 너무 냉정하다거나 해서 교류조차도 힘든 그런 캐릭터는 좀 지뢰이고 그 외에는 진짜 취향이 엄청 넓어. 난.
반대로 너참치는 취향 요소나 지뢰 요소가 혹시 있을까? -
186 이름 없음 (68OPJd7xAA) 2023. 3. 9. 오후 9:06:19>>185 앗 다행이야. 나는 취향 스펙트럼은 되게 넓은 편! 막 FM! 군대식! 내 캐만 주인공!!! NPC(가 나오는 상황이라면)는 무조건 위에서 아래로 찍어누른다! 이건 조금 지뢰야.... 아니, 조금 많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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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9:13:26>>186 그렇구나! 아니. 물론 그런 캐릭터는 딱히 할 생각은 없어! 애초에 일댈에서 내 캐릭터만 주인공. 뭐 이런 것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고? NPC건은..일단은 어과초 기반이니까 레벨5 캐릭터가 나온다고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이 설정상 찍어누르는 전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너참치도 나참치도 똑같이 레벨5 캐릭터 같은 것으로 설정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고.
아무튼 지금 당장 생각하는 캐릭터는 정의감이 상당히 강하고 조금 차분한 느낌이 있는 그런 캐릭터를 생각 중이야. 막 무작정 돌진하기보다는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기 위해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그런 정의감 강한 그런 캐릭터. 레벨은..사실 생각하진 않았지만! 일단은 이런 느낌의 캐릭터를 고려중이야! -
188 이름 없음 (68OPJd7xAA) 2023. 3. 9. 오후 9:52:16>>187 오호! 참고해볼게!!!
일단은 이것저것 많이 정하고 싶은데!!!!!! 내가 너무 졸려서 내일 마저 조율 가능할까?🥲 -
189 이름 없음 (y6sqdPLA2.) 2023. 3. 9. 오후 10:01:23>>188 알았어!! 졸리면 자야지! 어서 들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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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LELDOd/Vj2 (/v3/iAmnD2) 2023. 3. 9. 오후 10:37:02https://picrew.me/share?cd=RAybNUxwLn
"...사람은 어려워요. 알 수 없습니다."
이름 : 서니나 / 前 Codename NINA
성별 : 여
나이 : 18
외모 : 창백한 낯, 155cm가 채 될까 말까 한 작고 마른 체구, 묘하게 구부정한 자세로 힘 없이 흐늘거리는 팔다리. 안 그래도 가뜩이나 어두워 보이는데, 동요도 없이 늘 메마른 표정이 얼굴에 드리운 그늘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것만 같다.
덥수룩하게 기른 갈색 곱슬머리에 가려져 웬만하면 잘 마주치지 않는, 나른히 반쯤 접힌 눈매 속엔 탁한 다홍빛이 드리워지고. 짙은 쌍커풀, 긴 속눈썹에 적당히 솟은 코와 앙 다물린 입술까지. 스치듯 지나치면 눈치채지 못 할 수도 있었지만, 보다 보면 제법 예쁘장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성격 : 과묵함, 둔감함, 순종적, 알 수 없는 속내.
때때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시선을 들어 확인하고는 눈만 깜빡거리는 것이 니나가 대체로 보이곤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자신이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가 오면 극도로 예의를 갖추어 로봇마냥 딱딱한 어투로 대답하곤 하는 것이었다. 그렇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하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면 유독 주관이 없는 것처럼 가리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자면 하는 대로, 가자면 가는 대로, 물 흐르듯 이끌리곤 했다. 그래, 명령이라도 되는 것처럼 순순히.
그러나 어떤 상황이 되어도 담담히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하고서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때로는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 또 어떨 때에는 호기심이 동하면 대담하게 상대에게 훅 다가서기도 했다. 과연 그 눈동자 너머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어떤 것을 바라고 있는가? 조금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눈을 맞출라 치면 금방 시선을 피해 버리곤 했다.
기타 :
<XX.XX.XX / CN-NINA : HE, N.???>
[...실험체가 경이로운 회복 능력을 지니고 있음이 처음 확인된 이래로, 계속해서 그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절차를 거듭하고 있다.
식별번호 008315-이하 NINA-는 자신은 물론, 다른 생물체가 입은 부상까지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은 생채기부터 팔다리가 잘리는 큰 부상까지도 완벽히 치유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처가 크면 클수록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치료한 직후 쓰러져 하루에서 이틀 정도 코마상태에 빠져 있었던 등의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 했으나 능력을 사용한 만큼의 부하가 NINA 그 자신의 신체에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 아주 어릴 적부터의 실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초능력을 각성한 케이스. 각성한 능력은 초회복 능력으로, 순식간에 자신 혹은 타인이 입은 부상을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의 부하를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는 부작용이 있어 정도가 심해지면 작은 어지럼증이나 멀미, 크게는 실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행히 부하가 축적되는 것은 아닌지,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곤 했다.
- 유년시절부터 주변인이라고는 연구원이나 다른 피실험체들 정도가 끝이었기에, 사회성이 상당히 결핍되어 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쉽게 공감하지 못 한다던가, 사람과의 거리감을 잘 재지 못 한다던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내비치는 것에 서툴다던가. 그래도 실험실에서 빠져나와 고등학교까지 어찌어찌 오게 된 것을 보면 뒤늦은 학습과 경험을 통한 차도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 생물체의 온기, 혹은 생물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것을 갈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품에 안거나, 안기거나, 달라붙거나 하는 행동을 선호하는 것 같다.
- 현재의 보호자는 니나가 NINA로 있을 시절, 소속 연구소의 연구원 중 한 명. 모종의 이유로 니나의 능력에 대한 연구가 중단된 뒤, 그대로 연구원을 그만두면서 니나를 데리고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니나는 그녀를 ‘선생님’이라 칭하고 있다.
- 작은 토끼를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토토. 퍽 정성을 들여 아끼는 모양이다.
-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생활을 위해, ‘선생님’과 몇 가지 약속을 했다. 사람이 보는 곳에서 능력을 사용하지 말 것, 혹은 처음 보는 사람을 쉽게 따라가지 말라던가, 밤에는 되도록 골목보다 큰 길을 이용하라던가, 간단한 상식과 안전수칙 같은 것들을.
- 종종 학교 주변의 다친 길거리 생물들을 몰래몰래 치료해주고는 한다.
- 주삿바늘이 싫다. 약도 싫다. 하지만 ‘선생님’의 논리적인 설득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에는 꾹 참고 담담히 받아들인다. 선생님께서 길게 앓는 것보다는 이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직히 내뱉고 다시 입을 꾹 다물었다.
- 쪄죽따.
ㅡ
갱신과 함께 시트 남겨둘게👀~~!! -
191 ◆qM8MVsmGVw (DUSpsFajxk) 2023. 3. 10. 오전 12:17:51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性癖くん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CJEAxaTZG9 #Picrew #性癖くんメーカ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性癖くん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qLfwpD9g6J #Picrew #性癖くんメーカ
(둘 중에 더 보기 좋은 이미지로 상상해주세요)
이름 :: 서백야徐白夜
성별 :: 남
나이 :: 18
외모 :: 183cm/78kg
요염하다- 라는 단어를 남자의 얼굴에 쓴다는 것이 자못 어색할지는 모르나, 백야의 얼굴은 분명히 그렇게 일컬어질 만하다. 고우면서도 곧은 콧날, 앙다물린 입술, 그 옆에 찍힌 점, 포름한 눈매와 남들보다 하얗고 얇아 핏기가 불그스레하게 올라온 피부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피부보다 하얀 백발을 어깨를 덮고 내려가도록 기른 것을 외갈래로 동여매어 놓은 것까지. 얼굴의 비율이며 가늘지 않은 목과 충분히 폭넓은 어깨 등 분명 그 골격은 탄탄하고 강건한데, 그 골격에 짜맞추어진 요소들은 강건함과는 그 궤가 다른 새치름하고도 연연한 미형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곱되 결코 친근하지는 않다. 그 파르란 시선은 무심하다. 아무런 뜻 없이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 무심한 시선이 아니겠냐만,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서는 무언가가 하나 더 결핍되어 있었다. 그의 암묵적 허락 없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서면, 그 공백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울 수도 있다. 그 어떤 결핍은 그 고운 이목구비를 비인간적으로 보이게 했다. 그 소년에게서는 사람 냄새가 나지 않았다.
183센티미터. 무난하게 그럭저럭 크다고 해줄 수 있는 키에, 비율 좋게 쭉쭉 뻗어서 잔근육이 착실히 붙어있는 몸이며 팔다리는 균형이 잡혀 보기좋은 체격이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건강보다도 미용을 중점으로 관리한 듯한 체격이다.
성격 :: 상식과 예의가 있어 불필요한 말썽을 일으키지 않지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냉소적 태도를 갖고 있어 심적인 거리감을 좁히기 어렵다. 그러나 아직 마음 속 어딘가에는 백야의 마음이 좀더 따스했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그게 이따금 그의 시니컬한 태도와 충돌하여 의도치 않은 유치한 상황이나 말과 행동의 기조가 불일치하는 우스운 상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그의 내면에 찾아온 파탄 때문이다. 가는 곳마다 분란과 말썽을 일으키는 그런 종류의 성격파탄은 절대 아니지만, 그의 마음 속 어딘가는 파괴되었고 그는 희망을 잃었다. 사람답게 사람과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그것이 그의 시선을 싸늘하게 보이게 만드는 결핍의 정체다.
그의 마음 속에는 한번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은 상식과 예의범절의 선 안에서, 혹은 그래야만 한다면 상식과 예의보다 우선해서라도 쳐내는 굳은 자기주관이 있다. 그가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겪었더라면 의지, 강단, 결단성이라 불렸을 그것은 몇 차례 닥쳐온 비극에 휩쓸리고 뒤틀린 끝에 결국 그의 마음 속 희망을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쳐내어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베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무언가 잘려나간 자국이 남아 미약하게나마 그것의 노릇을 대신하고 있는 탓에 상술한 유치하거나 우스운 상황을 빚어내곤 하는 것이다. 그의 마음속에 그어져 있는 어떤 선을 넘어서면 그것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넘어 그 상처가 낫고, 아물어, 원상복귀되는 것까지 지켜보거나 돕고자 한다면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잃어버린 만큼 정체되었을 뿐 아니라 퇴행하여 있을 테고, 그만큼 어설퍼서 제자리를 찾아가기 쉽지 않을 테니까.
기타 ::
과거사 ::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유명 배우와 의사 집안 여인의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살았으나, 아들을 자신의 혈육이요 한 명의 인간이라기보다 하나의 운좋게 굴러들어온 꼭두각시로 여긴 아버지는 백야의 어린 시절부터 육아 예능과 각종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백야를 끌고 다니며 백야의 유년기를 매스컴에 팔아넘기고 백야에게 연예인의 삶을 억지로 떠먹였다. 백야가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을 토로할 때마다 아버지는 아버지라기보다 뻔뻔한 업계 선배처럼 아들을 대했고, 그 외에는 아들과 어머니를 방치했다. 백야가 가장 먼저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은 바로 그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아버지였다.
그래서 백야가 중학생이 될 무렵 부친의 외도로 부모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을 때 백야는 차라리 고민 없이 어머니를 따라가겠다 주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를 따라간 끝에 낙원은 없었다. 진짜 사랑을 잃어버린 어머니는 무너진 자리를 채울 다른 것을 원했는데, 그 빈자리에 채울 것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 도박, 끝없는 도박이었다. 유명 배우와의 결혼과 상류층의 삶은 그렇잖아도 유복하던 여인에게 평생을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도 될 만한 유산을 남겼으나, 도벽이라는 것은 그 어떤 재앙보다도 확실히 백야의 반쪽짜리 가정을 마저 파괴했다. 저택이 아파트가 되고, 아파트가 전셋방이, 전셋방이 달방으로, 참으로 놀라운 낙폭이었다.
상냥했던 어머니가 한순간에 도벽귀에게 잡아먹히고 그 자리를 도벽귀가 눈을 희번득거리며 어머니의 거죽을 뒤집어쓰고 있는 것은 백야로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마침내 너도 네 아비 씨앗답게 고운 얼굴 하고 있으니, 네 아비처럼 매스컴에 얼굴 좀 비추고 돈을 벌어오라는 말을 도벽귀로부터 들었을 때, 그 때에서야 백야는 자신이 알고 있던 어머니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을 시인해야만 했다.
아직 미성년인 백야에게 맞서싸울 힘 따위는 없었다. 따라서 선택권도 없었다. 그러나 서 모의 꼭두각시로 살다가 남은 인생을 도벽귀의 도박자금으로 밀어넣기는 싫었다. 그래서 백야는 도망쳤다. 가출해 나왔다.
현상황 ::
다행히 백야에게 갈 곳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어머니를 따라간 시절부터, 분명 자상했으나 자신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몰랐던 어머니를 두고 돌아다니며 길거리에서 만난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서 모 배우의 아들이라는 것을 모르고, 신경쓰지 않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집으로 돌아갈 길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말이다.
삶에 들이닥친 놀라운 낙폭을 하늘도 가여이 여겼는지, 자칫 바이 엇나가버린 인간들과 엮이기 쉬운 길거리의 삶에서 백야는 인복이 좋았다. 길을 잃었으되 막장으로 전락하고 싶어하지는 않아하는 이들과 가장 먼저 가까워질 수 있었기에.
각종 클럽이며 하우스 등이 들어찬 향락과 방종의 길거리에서, 백야는 이 길거리에 한해 그럭저럭 인지도있는 밴드 'The fool's paradise'의 서브기타 겸 메인보컬이다.
현재 거주는 클럽 거리에 인접해 있는 음침한 건물의 원룸을 빌려 혼자 살고 있다. 그 부모와 다르게 백야에게 측은지심이 있는 조부모와 외조부모가 지원을 해주마고 달마다 적잖은 금액을 보내어오고 있지만, 백야는 그 돈을 죄다 통장에 보관해두고 정히 막을 길 없는 돈이 닥쳐올 때만 사용하며, 월세며 생활비는 밴드 활동비 및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 밴드 활동비라는 게 썩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수입은 일식당 서빙 아르바이트에 의지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다니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의무교육이니 다닌다는 수준에 불과하며, 유급당하지만 않을 정도로 출석일수를 맞추고 나머지는 모두 밴드 세션이나 아르바이트에 투자하고 있다. 자연히 성적도 거의 바닥이다.
호불호 ::
노래는 꽤나 적성에 맞다. 그의 삶에 몇 안 되는 즐거움이다. 노래를 부르며 기타줄을 칠 때면,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잊을 수 있다. 얼굴 하나 보고 프런트맨으로 쓰자고 납치하다시피 데려온 밴드 리더가, 성격은 프런트맨으론 곤란하겠는데 뜬금없이 보컬이 끝내준다고 그대로 밴드 멤버로 박아버릴 정도이니 즐거운 노력이 소질을 만나 제법 알차게 꽃을 피워가고 있다고 하겠다.
공부도 적성에 아예 안 맞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닿지 않을 뿐이다. 어머니의 품을 떠나 일찍 홀로서기를 시작한 탓에, 느긋하게 학과 공부에 집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요리는 의도치 않게 접할 기회가 꽤 있다. 분명 일식당에서 맡고 있는 아르바이트 직무는 서빙이지만, 작은 가게가 늘 그렇듯 업무의 경계가 흐릿한 탓에 종종 조리복에 앞치마 걸치고 주방으로 들어갈 때도 있다 보니 어느덧 그럭저럭 요리를 잘 하게 됐다.
원동기 면허가 있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도 있고, 전자담배를 피울 때도 있다. 이것만 해도 이미 충분히 훌륭한 양아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하나 위안을 찾자면 이것을 넘어선 일탈은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는 정도일까.
아무리 길을 잃었다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막장에 던져넣거나 스스로의 손으로 결론맺을 무모함은 없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또 따로 무언가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찾아나설 의지도 없다.
이대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그저 존재하며 있다가, 끝에 다다랐다 싶으면 그 끝을 받아들일 생각이다.
백야는 자포자기한 상태다.
# 시트 초안과 함께 갱신할게. 너무 맵거나, 이건 좀... 하는 부분이 있으면 당근으로 때려줘!
# 무말장키가 되긴 했어. 무심 말법적가정사 장발 키큰남고생 -
192 ◆qM8MVsmGVw (DUSpsFajxk) 2023. 3. 10. 오전 12:24:58시트를 올려놓고 니나 시트를 다시 한번 더 읽어보니 성이 같네 👀 성씨부터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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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LELDOd/Vj2 (7POcJIhSnw) 2023. 3. 10. 오전 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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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qM8MVsmGVw (DUSpsFajxk) 2023. 3. 10. 오후 7:49:51>>193 시트가 너무 길지...
그래도 마음에 든 것 같아 다행이야- 본스레에 옮길 때에는 설씨로 바꿀게
니나의 시트 앳되고 안쓰러워서 좋아..
접점이 조금 걱정되는 정도일까 -
195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8:09:04>>189야! 일단 갱신해놓을게! 같이 어과초 조율하기로 한 참치는 얼마든지 편할 때 이야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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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이름 없음 (gLKts1fO4A) 2023. 3. 10. 오후 10:00:40>>195 나 등장!! 아이디가 바뀌는 건 조금 귀찮네. 일단 조율할 게.... 레벨이라던가 캐릭터들이 다닐 학교, 지역.. 이런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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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0:09:09>>196 안녕!! 너참치!! 일단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면 될 것 같아.
일단 나는 고등학생 나이로 해서 저지먼트 부원들끼리의 이야기로 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 혹은 한 쪽이 부장인 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지역은... 개인적으로는 약시리가 섞이는 것도 좋지만 너무 꿈과 희망이 없는 그런 이야기가 되는 것은 조금 그럴 것 같아. 그래서 뭔가 좀 위험천만하고 약간 불법적일수도 있는 실험이나 그런 것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지만 막 능력자로 비인간적인 실험을 하는 것이 아주 당연한 그런 배경은 아니었으면 좋겠어. 물론 연구 느낌이 있어야할테니까 어느 정도 연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능력자들의 인권도 보장해주고 있고 생활자체도 확실하게 보장하고 있는 느낌..괜찮을까? 혹시 너참치가 원하는 배경이 있으면 얘기해도 괜찮아! -
198 이름 없음 (gLKts1fO4A) 2023. 3. 10. 오후 10:14:11>>197 너참치도 안녕! 그럼, 능력에 대한 걸 알려줄 때 뿐만 조금 강도높은 실험(무슨 능력인지 알아야 하니까 그걸 알아보는 것 정도로?) 이라고 설정하는 건 어때??
레벨이 높은 사람일수록 복지가 더 잘 되는 건 그대로 가면 좋겠다... 는 개인적인 생각! -
199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0:22:04>>198 사실 원작에선 레벨이 높다고 해서 막 더 복지가 잘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긴 했지만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 평등한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설정상으로 그렇게 붙일 순 있다고 생각해. 그럼 그렇게 가보자! 음. 일단 학원도시 자체는 연구가 목적이니까 그런 실험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해. 그럼 그런 것도 포함해서 약간의 조금 비인간적인 실험도 암약리에 시행되고 있다는 느낌 정도면 괜찮을까? 겉으로는 확실히 평화로워보이지만 이면으로 가면 조금 비인간적인 것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
200 이름 없음 (gLKts1fO4A) 2023. 3. 10. 오후 10:36:57>>199 그 정도면 되겠다! :D 이면이라는 건 충분히 존재하니까 말이야. 나중에 그걸 알아챈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하고.
그러면,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이라고 설정할까... 아예 가상의 도시를 만드는 편이 쉬우려나? -
201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0:42:22>>200 대한민국의 가상지역 중 하나라고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쪽이 아무래도 이런저런 설정을 붙이기는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 바다가 있는 그런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 사실 둘이서 바다 놀러가는 그런 일상도 해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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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 없음 (gLKts1fO4A) 2023. 3. 10. 오후 10:47:43>>201 바다 좋지! 리조트! 서핑! 선탠! 다이빙! 다양하게 상황이 나오니까!! 도시 이름은 생각해봤는데 [명월시] 어때? 뭔가, 뭔가 사람 이름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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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1:27:04>>202 명월시? 오. 괜찮은데! 뭔가 분위기 있는 느낌이야!! 멋지다!! 그럼 고등학교도 그에 맞춰서 명월고등학교 이런 것은 어떨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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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름 없음 (5Nlwj4pOmg) 2023. 3. 10. 오후 11:34:18>>203 오 좋다! 명월고 저지먼트!! 으익 졸리다.... 내일 마저 이어서 조율 가능할까?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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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1:35:01>>204 졸리면 자러 가야지! 음. 그런데 내가 주말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상판에 올 수가 없어. 오더라도 일요일 밤? 저녁? 그때가 되어야 할 것 같네. 그때 다시 이야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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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zLNV2TyM5g) 2023. 3. 10. 오후 11:36:59>>205 참고해둘게! 나도 주말...은 토요일은 야근이라서 바쁘고 일요일은 그나마 오래 상판에 있으니까! 그 때 다시 이야기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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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 (Tnupjk1Jco) 2023. 3. 10. 오후 11:38:19>>206 좋아! 그럼 그때 계속 이야기하자! 잘 자길 바라고 토요일 야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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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이름 없음 (NbzcDJ33v6) 2023. 3. 11. 오전 1:15:15>>157 나야말로 늦었네... 지금에서야 생각났는데, 일대일 시작하기 전에 꼭 물어봐야 할 것 같아서 적어봐. 혹시 보컬주는 일상 핑퐁이 느리게 흘러가도 괜찮아? 내가 손이 많이 느리기도 하고, 가끔은 바쁘기도 해서 답이 느린 편이야. 그래서 빠르면 하루에 두 번 정도, 느리면 몇주에 한 번 정도 답을 줄 수도 있어... 평균적으로는 하루~이틀에 한 번 정도이 답을 올릴 것 같아. 이런 파트너라도 괜찮을까...?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무통보 잠수는 절대로 안 할 거야. 나도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하는 편이라서. 그래도 내가 좀...많이 느린 편이라,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물어봐.
음, 나는 뉴욕 정도로 완전 대도시는 아니고 적당히 한적한 중소도시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상상했었어. 그래서 학교 주변에 주차공간과 마당이 있는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주거 지역도 있고, 월마트 같은 커다란 마트나 도넛가게같은 자잘한 가게들도 있는 곳으로. 학교는 특수목적은 아닌 일반고등학교인데 나름 대학을 못 보내지는 않는 중상 정도 위상의 고등학교로 생각하고 있었고. 혹시 이런 느낌도 괜찮아? 보컬주가 생각하기에는 어때?
아, 그건 괜찮아! 나도 사실 하이틴 지식이 엄청 있진 않거든...! 그리고 사실 뭐, 우리가 소설 써서 출간하는 것도 아니고 취미 생활이니까 고증에 집착할 필요 없이 적당히 느낌만 따와도 된다고 생각해~ -
209 ◆LELDOd/Vj2 (k8sedBccX2) 2023. 3. 11. 오후 8:51:30https://picrew.me/share?cd=RAybNUxwLn
“...사람은 어려워요. 알 수 없습니다.“
이름 : 서니나 / 前 Codename NINA
성별 : 여
나이 : 18
외모 : 창백한 낯, 155cm가 채 될까 말까 한 작고 마른 체구, 묘하게 구부정한 자세로 힘 없이 흐늘거리는 팔다리. 물어뜯는 버릇 탓에 비뚜름한 손톱 끄트머리. 항상 시선을 내리깔고 터덜터덜 걷고는 한다. 안 그래도 가뜩이나 어두워 보이는데, 동요도 없이 늘 메마른 표정이 얼굴에 드리운 그늘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것만 같다.
덥수룩하게 기른 갈색 곱슬머리에 가려져 웬만하면 잘 마주치지 않는, 나른히 반쯤 접힌 눈매 속엔 탁한 다홍빛이 드리워지고. 짙은 쌍커풀, 긴 속눈썹에 적당히 솟은 코와 앙 다물린 입술까지. 스치듯 지나치면 눈치채지 못 할 수도 있었지만, 보다 보면 제법 예쁘장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성격 : 과묵함, 둔감함, 순종적, 알 수 없는 속내.
때때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시선을 들어 확인하고는 눈만 깜빡거리는 것이 니나가 대체로 보이곤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다 자신이 목소리를 내어야 할 때가 오면 극도로 예의를 갖추어 로봇마냥 딱딱한 어투로 대답하곤 하는 것이었다. 그렇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아닙니다, 하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면 유독 주관이 없는 것처럼 가리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자면 하는 대로, 가자면 가는 대로, 물 흐르듯 이끌리곤 했다. 그래, 명령이라도 되는 것처럼 순순히.
그러나 어떤 상황이 되어도 담담히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얼굴을 하고서는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때로는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 또 어떨 때에는 호기심이 동하면 대담하게 상대에게 훅 다가서기도 했다. 과연 그 눈동자 너머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어떤 것을 바라고 있는가? 조금 알아챌 수 있을 만큼 눈을 맞출라 치면 금방 시선을 피해 버리곤 했다.
기타 :
<XX.XX.XX / CN-NINA : HE, N.???>
[...실험체가 경이로운 회복 능력을 지니고 있음이 처음 확인된 이래로, 계속해서 그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절차를 거듭하고 있다.
식별번호 008315-이하 NINA-는 자신은 물론, 다른 생물체가 입은 부상까지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작은 생채기부터 팔다리가 잘리는 큰 부상까지도 완벽히 치유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상처가 크면 클수록 어지럼증을 호소하거나, 치료한 직후 쓰러져 하루에서 이틀 정도 코마상태에 빠져 있었던 등의 모습들로 미루어 보아, 정확히 어떤 매커니즘인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 했으나 능력을 사용한 만큼의 부하가 NINA 그 자신의 신체에 돌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 아주 어릴 적부터의 실험을 통해 후천적으로 초능력을 각성한 케이스. 각성한 능력은 초회복 능력으로, 순식간에 자신 혹은 타인이 입은 부상을 치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의 부하를 그대로 몸으로 받아내는 부작용이 있어 정도가 심해지면 작은 어지럼증이나 멀미, 크게는 실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행히 부하가 축적되는 것은 아닌지,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나면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곤 한다. 정작 그 자신은 이러한 리바운드에 대해서는 놀랄 만큼이나 무신경한 태도를 보였으나.
- 유년시절부터 주변인이라고는 연구원이나 다른 피실험체들 정도가 끝이었기에, 사회성이 상당히 결핍되어 있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쉽게 공감하지 못 한다던가, 사람과의 거리감을 잘 재지 못 한다던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내비치는 것에 서툴다던가. 그래도 실험실에서 빠져나와 고등학교까지 어찌어찌 오게 된 것을 보면 뒤늦은 학습과 경험을 통한 차도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 생물체의 온기, 혹은 생물이 아니더라도 따뜻한 것을 갈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품에 안거나, 안기거나, 달라붙거나 하는 행동을 선호하는 것 같다.
- 가끔 손톱을 물어뜯거나, 입술을 깨무는 등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 현재의 보호자는 니나가 NINA로 있을 시절, 소속 연구소의 연구원 중 한 명. 모종의 이유로 니나의 능력에 대한 연구가 중단된 뒤, 그대로 연구원을 그만두면서 니나를 데리고 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니나는 그녀를 ‘선생님’이라 칭하고 있다.
- 작은 토끼를 한 마리 키운다. 이름은 토토. 답지 않게 퍽 정성을 들여 아끼는 모양이다.
-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생활을 위해, ‘선생님’과 몇 가지 약속을 했다. 사람이 보는 곳에서 능력을 사용하지 말 것, 혹은 처음 보는 사람을 쉽게 따라가지 말라던가, 밤에는 되도록 골목보다 큰 길을 이용하라던가, 간단한 상식과 안전수칙 같은 것들을.
- 종종 학교 주변의 다친 길거리 생물들을 몰래몰래 치료해주고는 했다. 상처 입은 것들을 치료해 주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유독 고집스럽게 이야기하면서도, 그 말의 출처가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도통 입을 열지 않았다.
- 주삿바늘이 싫다. 약도 싫다. 하지만 ‘선생님’의 논리적인 설득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에는 꾹 참고 담담히 받아들인다. 선생님께서 길게 앓는 것보다는 이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직히 내뱉고 다시 입을 꾹 다물었다.
- 쪄죽따.
- 연구소에서 벗어난 뒤부터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평범한 아이‘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진정 자신의 의지인지, 지시에 착실히 따르기 위한 모습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노릇이다.
- 사람과 어느 정도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평범한 것인지? 아직은 너무 어려웠다. 종종 당황스러울 정도로 제 얼굴을 들이밀거나, 어느새 뜬금없이 달라붙어 있는 일들이 일어나곤 했다. 다행이라면 딱히 그 거리를 유지하는 데 고집스럽지는 않아서, 밀어내면 밀어내는 대로 금방 거리를 벌려 주었다.
<XX.XX.XX / CN-NINA : ITV, N.000>
[(지직거리는 잡음, 단단한 무언가를 탁 내려놓는 소리.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맥 없는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치료하는 건 가끔 힘이 듭니다. 상처가 크면 조금 더 힘듭니다. 하지만 (노이즈)께서 그것이 저의 의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ー
(찰칵, 찰칵, 날카로운 버튼 소리 두 번. 오디오가 부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뭉개져 알아들을 수 없는 음성, 종잇장 같은 것이 팔락거리며 넘어가는 소리.)
선생님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습니다.
항상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언가 묻는 것 같은 소리. 여전히 뭉개져 있고.)
ー(잡음으로 알아들을 수 없다)ー는 여전히 싫지만 익숙해졌으니 괜찮습니다.
스스로 치료할 수 있기에.
(사람들의 낮은 말 소리, 알아들을 수는 없다. 천자락이 스치는 것 같은 소리.)
하고 싶은 것? 모르겠습니다.
(짧은 침묵.)
원하신다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낮은 목소리, 자세히 들어 보면 인터뷰 종료를 알린다.)
그런데, ー(노이즈)ー, 이 실험은 언제까지,
(찰칵. 대답은 돌아오지 않은 채 기록은 멎었다.)]
- 식별번호 008315, 실험체 Codename NINA. 알려지지 않은 익명의 단체가 진행하던 초능력 각성 실험의 인간 피실험체. 극악의 확률이었던 실험은 성공했고, 그에 더해 능력의 활용을 테스트하는 무기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중지된 뒤 간신히 폐기만은 면한 채 살게 되었다. 냉기와 약품 냄새만이 진동하던 공간에서 벗어나 새롭게 마주하게 된 세상은 아직도 낯설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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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LELDOd/Vj2 (k8sedBccX2) 2023. 3. 11. 오후 8:56:39>>194
답이 늦었다🫠~~!!!! 이것저것 추가하고 수정한 시트 가지고 왔어! 설백야구나😏 좋은..이름...(그윽)
접점... 둘 다 죽지 않아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은 비슷하긴 한데....,.,oO(근데이거괜찮은걸까)
그래도 머리를 맞대 보면 뭐 하나는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
211 이름 없음 (hUZjpsczj2) 2023. 3. 12. 오전 9:12:04>>176 마리주 갱신하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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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이름 없음 (85Bs4ipQaE) 2023. 3. 12. 오전 9:13:17>>204가 갱신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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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5:16:03>>212 돌아와서 갱신이야! 자. 그럼 이제 우리가 마저 조율할 것이 뭐가 있었지? 이제 레벨 정도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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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5:43:46>>213 오 어서와! 잘 다녀왔어? 레벨이 남았네! 뭐 학년이나 그런 건 나중에 정해도 될 듯 싶고(다이스를 꺼낸다)
괜찮게 진행하려면 3~5사이가 좋으려나?🤔 -
215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5:58:34>>214 난 잘 다녀왔어!
아무튼 나는 일단 2학년으로 생각중이야. 그 정도가 가장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참치도 나이는 편하게 정해도 된다고 생각해!
음. 사실 레벨 정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듯 한데... 일단 너참치는 부장과 부원의 이야기가 더 끌리니? 아니면 같은 부원과 부원의 이야기가 더 끌리니? -
216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6:09:11>>215 둘 다 너무 끌리는데.... 잠시만! 이러라고 있는 게 다이스야!
.dice 1 2. = 2
1. 부장&부원
2. 부원&부원 -
217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6:09:43부원과 부원 이야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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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6:40:40부원과 부원의 이야기라. 그렇다면 무난하게 비슷한 레벨로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어. 레벨5는 되지 않게 말이야. 비슷한 레벨이면 서로 파트너처럼 묶여서 다닐 수도 있지 않을까?
내 개인적으로는 레벨3와 4 사이에서 다이스를 돌리는 것이 무난하지 않을까 싶은걸? -
219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7:10:07>>218 내가 하는 게 있어서 반응이 늦었네 8^8 그럼 3~4중으로 하자! 그리고 내가 반응을 못했지만 2학년 찬성이야!
.dice 1 2. = 2
1. 3
2. 4 -
220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7:10:21와우..... 레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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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7:40:43레벨4잖아?! 좋아! 그럼 나도 돌려봐야겠어! 그런데 보통 이런 거 하면 레벨3 나오더라.
.dice 1 2. = 2
1.3
2.4 -
222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7:41:30이쪽도 레벨4가 되었네. 약간 저지먼트 내에서 유능한 인재 느낌으로 보이는 그런 페어로 짜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그러면.. 이제 대충 어느 정도는 짠 것 같긴 한데...
더 조율하고 싶은 거 혹시 있을까? -
223 이름 없음 (42tluYf7EI) 2023. 3. 12. 오후 7:59:07>>222 와우 엘리트페어>:3 일단은 없는 것 같아!! 시트 양식 가져오고 서로 시트 가져오고.... 스레 제목만 정하면 되겠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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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8:04:13좋아. 그럼 시트 양식으로 시트를 쓰고 그 이후에 제목을 정하면 될 것 같네.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레벨
능력
기타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
225 이름 없음 (c70YSNAn62) 2023. 3. 12. 오후 8:23:10>>224 오 깔끔하네! 그럼 시트는 내일 중으로 올라갈 거 같아:) 느긋하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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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이름 없음 (mJdgPnUBDA) 2023. 3. 12. 오후 8:24:16>>225 나도 내일 밤까지는 올려보도록 할게!! 마찬가지로 느긋하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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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이름 없음 (S.gKx0FX0c) 2023. 3. 13. 오후 6:30:36>>225 야! 내가 시트제작이 덜 끝나서 내일 중으로 올라갈 거 같다!!!! 갸아아아악!!!(쾅)(석고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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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이름 없음 (5yqwjP3Psk) 2023. 3. 13. 오후 6:50:32>>227 오케이! 알았어! 나도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해서! 그래도 오늘 지나기 전엔 최대한 빠르게 써서 올려볼게!! 시트는 천천히 올려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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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이름 없음 (5HTcygDa1M) 2023. 3. 13. 오후 6:55:34>>100 으로 다시 구해볼께! 상대방이 말없이 사라져서 말이야 :3 남캐시트는 >>118 여기에 있어! 하지만 조율은 당연히 가능하니까 편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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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어과초 남캐 시트 ◆WXkwKM.KIA (5yqwjP3Psk) 2023. 3. 13. 오후 7:59:45https://picrew.me/share?cd=joqYBsMUHg
이름 - 최가을
나이 - 18세 (2학년)
성별 - 남성
외모 - 진한 적갈색 머리카락은 염색한 것이 아니라 초능력 연구 등으로 인해 변해버린 색체였다. 따로 색을 입힌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변해버렸기에 그 색은 상당히 자연스럽게 그의 머리카락에 녹아있었다. 앞머리카락을 골고루 가지런히 내려 눈썹을 살짝 덮었으나 시야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적당한 길이에서 가지런히 커트한 스타일이다. 뒷머리카락이 꽤 길어 날개뼈까지 목을 덮으며 내려왔으나 그 이상의 길이까진 내리지 않았다. 머리카락숱도 꽤 많은 편이다.
소년의 두 눈매는 꽤 날카로운 편이었다. 그 눈매 속에 있는 검은 눈동자와 합쳐져 조금 강한 인상을 주기에는 딱 좋았다. 코는 오똑한 편에 속했으며 건강미 넘치는 붉은 입술은 꾹 닫혀있어 조금 무게감 있는 인상을 주는데 충분히 도움을 줬다.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독수리상에 가까운 외모를 소년은 지녔다.
신장 178cm. 체중은 표준 체중에 속할 정도로 소년의 몸은 또래 남자아이들의 체형을 지니고 있었다. 허나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몸에 잔근육들이 박혀있으며 두 손 역시 곱다기보다는 조금 거친편에 속했다. 등이 굽는 일 없이 언제나 꼿꼿하게 서 있었으며 두 다리 역시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몸에서 굽은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성격 - 차분하면서도 신중한 편이다. 절대로 눈앞의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며 머릿속으로 몇 번이나 가설을 세워서 가장 적절하고 적합한 답을 찾아서 움직이는 스타일. 정의감이 상당히 강하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단호한 면 또한 존재했다. 범죄를 상당히 싫어하지만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지니고 있어 가벼운 비행의 경우엔 상황을 보고 적당히 주의만 주고 넘기는 일도 있었다. 허나 자신보다 윗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잘못되거나 아닌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다. 물론 그로 인해 안 좋은 평도 듣긴 하지만 스스로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
레벨 - 4
능력 - 프리징 모이스처
습기, 수분, 물방울 등등 물과 관련된 그 모든 것들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는 능력. 공기 안의 습기나 물 분자 역시 얼려버릴 수 있기에 당장 물이 주변에 없어도 특정 대상을 꽁꽁 얼려버릴 수 있다. 허나 수분이나 습기가 부족할 정도로 건조한 곳에서는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기타
#학원도시인 명월시에 위치한 명월고등학교 저지먼트의 일원 중 한명이다. 주로 하는 일은 치안 유지.
#그렇게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거나 하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주변에 벽을 치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적절하게 교우 관계를 쌓아가고 있으며 자신의 선 안의 사람을 상당히 아끼고 위하고 잘 챙기는 편이다.
#레벨5가 되는 것을 원하고 있으나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아 조금 골치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 허나 급하게 갈 생각은 없기에 딱히 불법적인 연구 등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레벨에 따라 대우가 조금씩 바뀌는 사회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사회의 시스템에 순응하는 파. 허나 인격적 모독이나 대우의 차별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학교 성적은 상위권. 저지먼트를 넘어서서 명월시의 치안을 지키는 경찰 등의 직업을 진로로 삼고 있다.
#맵거나 짠 것에 상당히 약하다. 특히나 조금만 매워도 바로 물을 마시는 등, 그다지 매운 것을 선호하진 않는 편. 물론 먹으라면 먹을 수는 있다.
#능력의 영향인지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 하는 것을 크게 즐기는 편이다.
#부당한 명령에 대해서는 가끔 반항하기도 하고 반대를 내세우기도 한다. 물론 그것이 받아들일지는 별개. 허나 스스로는 기죽지 않고 저지먼트 생활에 임하고 있다.
/일단 남캐는 시트가 완성이 되어서 시트를 올려놓을게! -
231 ◆qM8MVsmGVw (Wd/1gcn1.2) 2023. 3. 13. 오후 10:19:25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性癖くん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CJEAxaTZG9 #Picrew #性癖くんメー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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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더 보기 좋은 이미지로 상상해주세요)
이름 :: 설백야偰白夜
성별 :: 남
나이 :: 18
외모 :: 183cm/78kg
요염하다- 라는 단어를 남자의 얼굴에 쓴다는 것이 자못 어색할지는 모르나, 백야의 얼굴은 분명히 그렇게 일컬어질 만하다. 고우면서도 곧은 콧날, 앙다물린 입술, 그 옆에 찍힌 점, 포름한 눈매와 남들보다 하얗고 얇아 핏기가 불그스레하게 올라온 피부에,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피부보다 하얀 백발을 어깨를 덮고 내려가도록 기른 것을 외갈래로 동여매어 놓은 것까지. 얼굴의 비율이며 가늘지 않은 목과 충분히 폭넓은 어깨 등 분명 그 골격은 탄탄하고 강건한데, 그 골격에 짜맞추어진 요소들은 강건함과는 그 궤가 다른 새치름하고도 연연한 미형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곱되 결코 친근하지는 않다. 그 파르란 시선은 무심하다. 아무런 뜻 없이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다 무심한 시선이 아니겠냐만, 누군가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서는 무언가가 하나 더 결핍되어 있었다. 그의 암묵적 허락 없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서면, 그 공백은 날카로운 칼날을 세울 수도 있다. 그 어떤 결핍은 그 고운 이목구비를 비인간적으로 보이게 했다. 그 소년에게서는 사람 냄새가 나지 않았다.
183센티미터. 무난하게 그럭저럭 크다고 해줄 수 있는 키에, 비율 좋게 쭉쭉 뻗어서 잔근육이 착실히 붙어있는 몸이며 팔다리는 균형이 잡혀 보기좋은 체격이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건강보다도 미용을 중점으로 관리한 듯한 체격이다.
성격 :: 상식과 예의가 있어 불필요한 말썽을 일으키지 않지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냉소적 태도를 갖고 있어 심적인 거리감을 좁히기 어렵다. 그러나 아직 마음 속 어딘가에는 백야의 마음이 좀더 따스했던 시절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그게 이따금 그의 시니컬한 태도와 충돌하여 의도치 않은 유치한 상황이나 말과 행동의 기조가 불일치하는 우스운 상황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그의 내면에 찾아온 파탄 때문이다. 가는 곳마다 분란과 말썽을 일으키는 그런 종류의 성격파탄은 절대 아니지만, 그의 마음 속 어딘가는 파괴되었고 그는 희망을 잃었다. 사람답게 사람과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그것이 그의 시선을 싸늘하게 보이게 만드는 결핍의 정체다.
그의 마음 속에는 한번 '아니다'라고 규정한 것은 상식과 예의범절의 선 안에서, 혹은 그래야만 한다면 상식과 예의보다 우선해서라도 쳐내는 굳은 자기주관이 있다. 그가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겪었더라면 의지, 강단, 결단성이라 불렸을 그것은 몇 차례 닥쳐온 비극에 휩쓸리고 뒤틀린 끝에 결국 그의 마음 속 희망을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쳐내어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베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무언가 잘려나간 자국이 남아 미약하게나마 그것의 노릇을 대신하고 있는 탓에 상술한 유치하거나 우스운 상황을 빚어내곤 하는 것이다. 그의 마음속에 그어져 있는 어떤 선을 넘어서면 그것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넘어 그 상처가 낫고, 아물어, 원상복귀되는 것까지 지켜보거나 돕고자 한다면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잃어버린 만큼 정체되었을 뿐 아니라 퇴행하여 있을 테고, 그만큼 어설퍼서 제자리를 찾아가기 쉽지 않을 테니까.
기타 ::
과거사 ::
가출 청소년. 분명 귀한 집에서 유복하게 자란 기색이 있으나, 지금은 남들보다도 때이른 자립을 하루하루 견뎌내고 있는 아직 어른이 안 된 소년이다. 가출 청소년들이 다 그렇듯이, 스스로 말하는 일은 잘 없지만 사유는 아마도 부모와의 대립일 것이다. 그것도 스스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만한 충분한 기반을 갖출 때까지 받을 수 있는 부모로부터의 양육이라는 어마어마한 특권을 조기에 포기할 수준의 극렬한 대립. ○○대입구 유흥가를 방랑하는 ○대입구 키즈들의 금기인 부모 이야기는 백야에게도 적용된다.
인간관계 ::
백야가 스스로 가출을 결정하기는커녕 자신이 가출청소년이 될 거라는 사실을 알지도 못했을 때부터 백야는 ○○대입구 유흥가에서 친구들을 여럿 만났다. 건전한 삶의 궤도에서 탈선해버린 비행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칫 바이 엇나가버린 인간들과 엮일 수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인복이 있는 것일까 백야는 길은 잃었으되 막장으로 전락하고 싶어하지는 않아하는 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각종 클럽이며 하우스 등이 들어찬 향락과 방종의 길거리에서, 백야는 이 길거리에 한해 그럭저럭 인지도있는 밴드 'The fool's paradise'의 서브기타 겸 메인보컬이다.
현상황 ::
현재 거주는 클럽 거리에 인접해 있는 허름한 건물의 원룸을 빌려 혼자 살고 있다. 부모와 달리 조부모와 외조부모는 아직 백야에게 혈육으로서의 뒷바라지를 포기하지 않았는지, 지원을 해주마고 달마다 적잖은 금액을 보내어오고 있지만, 백야는 그 돈을 죄다 통장에 보관해두고 정히 막을 길 없는 돈이 닥쳐올 때만 사용하며, 월세며 생활비는 밴드 활동비 및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 밴드 활동비라는 게 썩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수입은 일식당 서빙 아르바이트에 의지하고 있다.
고등학교는, 다니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의무교육이니 다닌다는 수준에 불과하며, 유급당하지만 않을 정도로 출석일수를 맞추고 나머지는 모두 밴드 세션이나 아르바이트에 투자하고 있다. 자연히 성적도 거의 바닥이다.
호불호 ::
노래가 적성에 맞다. 그의 삶에 몇 안 되는 즐거움이다. 흥미도 있는데 소질도 있었던 덕에, 즐거운 노력이 결실을 맺어 벌써 보컬이 야무지다. 백야의 얼굴 하나 보고 그를 프런트맨으로 쓰자고 납치하다시피 데려온 밴드 리더가, 성격은 프런트맨으론 곤란하겠는데 보컬이 끝내준다고 그대로 밴드 멤버로 박아버릴 정도이니.
공부도 적성에 아예 안 맞는 것은 아니다. 기회가 닿지 않을 뿐이다. 부모의 품을 일찍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탓에, 느긋하게 학과 공부에 집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요리는 의도치 않게 접할 기회가 꽤 있다. 분명 일식당에서 맡고 있는 아르바이트 직무는 서빙이지만, 작은 가게가 늘 그렇듯 업무의 경계가 흐릿한 탓에 종종 조리복에 앞치마 걸치고 주방으로 들어갈 때도 있다 보니 어느덧 그럭저럭 요리를 잘 하게 됐다.
원동기 면허가 있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때도 있고, 전자담배를 피울 때도 있다. 이것만 해도 이미 충분히 훌륭한 양아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하나 위안을 찾자면 이것을 넘어선 일탈은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는 정도일까.
아무리 길을 잃었다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막장에 던져넣거나 스스로의 손으로 결론맺을 무모함은 없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또 따로 무언가 스스로의 삶의 의미를 찾아나설 의지도 없다.
이대로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그저 존재하며 있다가, 끝에 다다랐다 싶으면 그 끝을 받아들일 생각이다.
백야는 자포자기한 상태다. -
232 ◆qM8MVsmGVw (Wd/1gcn1.2) 2023. 3. 13. 오후 10:29:24
-
233 ◆qM8MVsmGVw (Wd/1gcn1.2) 2023. 3. 13. 오후 10:37:27아니... 써놓고 보니 말이 이상하네, 쳐냈다기보단 가렸다는 게 적합하겠다
아직까지 성씨 제외하고 변경하거나 파기한 설정은 없어 -
234 ◆LELDOd/Vj2 (r/zE5HrHck) 2023. 3. 13. 오후 10:46:48>>232
앗 아니야! 이정도 텀은 누워서 떡먹기루 견딜 수 있다네 괜찮다네 걱정말라네 ₍₍ (ว ˘ω˘ )ง ⁾⁾~~
아 당근빳다 가능하죠 선생님~~~!!
그동안 둘 접점에 대해서 슥 생각해봤는데 종종 인디밴드 거리를 떠돌아다니곤 하는 유령같은 여자애 <같은 거라면 조금 접점이 생길까🤔...?
맨날천날 실험실에 박혀있다가 풀려났으니 음악이나 그림같은 예술 쪽에 제법 호기심이 동할 것 같기도 하거든. -
235 ◆qM8MVsmGVw (Wd/1gcn1.2) 2023. 3. 13. 오후 11:07:13>>234 접점이라면 둘이 같은 학교 같은 반인데 백야가 수업 빠뜨려먹고 째기 일쑤라
선생님이 백야 유인물 좀 갖다달라고 니나한테 부탁한다던가
(적폐)니나가 인간사회에 적응하려고 열심인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성적도 우수할 것 같다는 적폐가 있는데, 유인물 가져다준 인연()을 기반으로 선생님이 아예 니나더러 백야 공부 좀 봐주라고 한다던가(습관성뇌절)
니나의 기타란에 영향을 좀 끼치게 되는 것을 감수한다면 니나도 풀스 패러다이스 멤버라던가
이런 구체적이고 일상적인 접점도 있고
조금 더 감성에 치중한 접점이라면 반 아이들 사이에서 도는 백야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백야의 공연을 찾아가보는 니나라던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급작스런 비에도 아랑곳않고 공연을 마친 뒤에 낡은 파카 후드 푹 눌러쓴 채로 추적추적 돌아가는 백야를 무작정 따라간다던가? 백야가 왜 따라오냐고 날세우는데 애가 감깃기운 올라와서 얼굴 벌개져있고
어 이거 섞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백야 유인물 좀 가져다달라고 니나한테 부탁한 선생님
니나와 백야의 주거지가 우연히 가장 가까워서 받은 부탁이긴 한데 백야가 어디 사는지는 모르고
반 아이들에게 수소문해서 백야가 밴드 보컬이라는 사실을 단서로 잡고 클럽 거리를 헤매다가
빗속에서 공연하는 백야를 발견하고 공연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가
추적추적 빗속으로 사라지는 백야를 니나가 따라잡는데 백야가 왜 따라오냐고 틱틱대면 선생님이 유인물 가져다주래
봄비 내리는 어느 날이었다
나 뇌절이 안멈춰 -
236 이름 없음 (PUelZgzaQ6) 2023. 3. 13. 오후 11:18:15>>229 안녕! 설정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찔러봐도 될까?
전체적인 큰틀, 그러니까 무한재생 빌런과 최강 히어로는 가져가되 내용하고 관계성은 조금 다를 것 같아서 그 부분 괜찮다면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어. 내가 생각하는 건 빌런이긴 한데 정부에 반하는 저항군 개념의 빌런이고 정부가 숨기는 비윤리적인 부분을 파헤치려는 그런 느낌의 전개야. 캐릭터도 눈물 많고 약해보이지만 목표(정부의 비윤리적인 행각을 막는 것)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몸을 내던지는 여캐를 생각하고 있어. 내용이 달라지는 것 같아 끌리지 않으면 편하게 거절해도 괜찮아~ 답 기다릴게! -
237 ◆LELDOd/Vj2 (r/zE5HrHck) 2023. 3. 13. 오후 11:21:11>>235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장비를 정지합니다...... 안되잖아? 아 아니 안돼..!!!(되려 끌려감)(질질질)
니나는 다룰 수 있는 악기 없는 음악찌랭이기땜에 같은 밴드원이 되는 건 쪼곰 힘들 것 같고...🤔 성적에 관해서는 백야주의 캐해가 놀랄만큼 정확해서()공부 가르쳐주기같은 건 가능할 것 같네!
유인물 관련해서는... 성격상 굳이 수소문할 것 같지는 않고, 유인물을 전해달라는 말을 듣고서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합니까?(덩그러니) 하고 있다가 스쳐 지나듯 들은 백야 이야기를(근데 이제 진짜 그냥 ㅇㅇ대 거리에 있다더라 정도만 희미하게 기억나는)토대로 터덜터덜 찾아가보는 건 가능할 것 같아! -
238 이름 없음 (5HTcygDa1M) 2023. 3. 13. 오후 11:31:28>>236 난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편인데 그것도 상당히 별미 같은 관계인걸! 매우 맘에 든다!
-
239 ◆qM8MVsmGVw (Wd/1gcn1.2) 2023. 3. 13. 오후 11:38:55우리. 어쩌면같이뇌절의구렁텅이로
(까지 말했다가 음악찌랭이라는 말에 뒷사람이 스플뎀입어서 정신차림)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합니까? 같은 말을 반 아이들에게 건넬 정도는 되지 않을까 어림짐작했는데 역시 어림짐작은 나쁜 습관이네
생각보다 벽이 높구나 니나 ( . .)
첫 상황은 그렇게 갈피를 잡으면 되겠다
지명(이라고 해봤자 풀스 패러다이스가 활동하는 음악거리와 인접한 대학교 이름, 니나와 백야가 다니는 학교 이름 정도지만)을 정해두는 게 좋을까 아니면 대충 ○○대 ○○고로 퉁칠까 -
240 ◆LELDOd/Vj2 (r/zE5HrHck) 2023. 3. 13. 오후 11:50:11>>239
아 아니 음악찌랭이가 왜...??!?!!😳😳😳
말을 아예 안 걸지는 않겠지만() 웬만하면 주변에 안 물어보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처리하려고 할 것 같아. 모르면 물어봐라 < 라는 명령? 지시? 같은 게 있다면 조굼 달라지겠지마는
애 성격이 이래서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뇌에 힘 꽉주고 진짜 사회성사교성제로가 되지 않도록 조절해보겟읍니다....(대구리박)
음~🤔.. 나는 후자도 좋다구 생각해~ 사실 지금 딱히 생각나는 지명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ㅎ🙄... -
241 이름 없음 (rxC3BSJVtk) 2023. 3. 13. 오후 11:50:51>>238 좋다면 다행인걸? 혹시 여캐 시트에 바라는 점 있을까? 최대한 맞출 수 있어. 시트는 내일이나 모레 쯤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일단 픽크루부터 뒤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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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이름 없음 (5HTcygDa1M) 2023. 3. 13. 오후 11:55:51>>241 >>111 에 써두긴했는데 안된다고 해도 나는 괜찮아! 그러니까 편하게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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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qM8MVsmGVw (hPMp8d0nfE) 2023. 3. 14. 오전 12:53:58>>240 (백야의 뒷사람도 음악찌랭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캐릭터의 개성입니다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백야도 내적파탄인골
우리 둘 다 일단 자기 캐릭터랑 밀당할 팔자니까
각오는 됐나? 난 됐다
일상 돌리다가 아 상황상 도시 이름/지역 이름/학교 이름이 필요하겠다 그럴 때 정해도 늦지 않으니까(사악)
계속 더 조율하고 스레까지 세우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나 너무 졸...리다...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해도 될까 -
244 니나주◆LELDOd/Vj2 (BWA17yxWwM) 2023. 3. 14. 오전 1:00:05>>243
당연하다... 나는 되었다 감당할 준비가....! (๑•̀ – •́)و
아 당근빳다 되지~~~!!! 나는 아마 10시 넘어서부터 1-2까지는 웬만하면 있으니까 언제든 불러줘!
백야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
245 백야주 ◆qM8MVsmGVw (hPMp8d0nfE) 2023. 3. 14. 오전 1:02:39니나주도 얼른 자
평온한 잠이 있기를 -
246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전 1:04:16>>242 오케이 접수했어~ 슬렌더면 키는 어느 정도가 좋아? 일단 픽크루는 이걸로 할 것 같아. 수정 원하는 부분 있으면 알려줘~
Picrewの「だだ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tTtUSuWC1 #Picrew #だだめーかー -
247 이름 없음 (W7Jipy65YA) 2023. 3. 14. 오전 7:43:23>>246 예쁘다! 키는 작은 편을 선호해!
-
248 명월고 저지먼트 여캐시트◆J0NdO6ZHJ2 (ovB102D1Dw) 2023. 3. 14. 오전 10:09:22https://www.neka.cc/composer/10953
이름 : 유 도림
나이: 18세
성별: 여
외모: 크림색 혹은 아이보리색에 가까운 머리색과 앞머리 일부가 진한 무채색이다. 또한, 옆머리 일부를 땋아 내렸으며, 머리가 등까지 내려온다. 묶고 다니는 것보다 풀고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데, 큰 의미는 없다. 눈두덩의 골이 깊어서 화장을 안 해도 화장한 것처럼 버건디처럼 어둡다. 어딘가 졸린 것 같은 눈이며, 눈동자는 자안. 얼굴에 약하게 홍조가 있으며, 코는 오똑하다. 교복 입을 때는 그래도 조금 더 단정하게 머리를 정돈한다. 155cm. 표준 체중.
성격: 납득을 잘함. "그렇구나~" 하는 성격. 어딘가가 나무늘보를 닮은 것 같기도. 가끔 스킬아웃과 마주치면 "우리 서로 대화하고 인사하고 가요~" 라고 말하기도. 침착한 걸지도 모른다. 쉽게 말하면, "걍 근갑다" 하는 성격이라는 말.
레벨: 4
능력: 파이로키네시스. 흔히 알고 있는 그 염화력.
기타
-특기는 불로 그림 그리기. 불로 그을린 그림을 그리거나 불꽃으로 무언가의 형상을 만들곤 하지만, 그림 실력이 영 좋지 않아서 강아지를 그리면 웬 졸라맨이 누워있는 그림이 된다. 그걸 볼 때마다 "그림 같은 걸로 최면 걸 수 있는 능력이었다면 크툴루 강림인 걸까~" 라고 생각한다.
-박하를 굉장히 좋아한다. 주머니에서 꼭 이X립X , 아이스 X레X커X가 나온다.
-옆머리의 일부는 매번 다른 사람들이 땋아주는데, 요즘에는 자기를 담당하는 연구원이 멍하니 땋고 있다 한다.
-명월시 명월고 저지먼트부 학생.
-먹는 것을 크게 가리지 않는데, 입이 짧은 편이라서 놀림을 자주 받는다.
//여캐 시트가 완성되어서 가져왔어! -
249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1:37:00>>247
Picrewの「だだ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tTtUSuWC1 #Picrew #だだめーかー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가 희생되어야 하나요."
이름 : 류 연
성별 : 여
나이 : 26세
진영/이명 : 빌런 / 리커버리(recovery) 혹은 리코(reco)
성격 : 조용하고 온화하다. 남을 잘 믿지 않고 홀로 생활한다. 자기희생적인 면모가 있다. 고통에 둔감하다. 친해지기 어려우나 친해지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조금은 장난기가 있을지도.
외관 : 따듯한 빛깔의 회색 머리카락은 가늘고 부드럽고 어깨 아래에서 얇게 휘어진다. 둥글고 큰 눈은 자수정 빛으로 반짝이고 눈매가 내려가 있어 선하고 순한 인상을 준다. 어려보이는 외견과 달리 성인이며 이는 가느다란 팔다리와 162의 작은 키 때문에 더욱 그러해 보인다.
능력 : 원상복구
원래의 상태로 복구한다.
이는 패시브적으로 자신의 몸에도 부합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노화와 성장 외의 상해를 거부한다. 목이 잘려도, 산산조각이 나 으깨져도 이전의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재생이 아닌 세이브 로드와 비슷한 원리. 그렇기에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죽음이 아니라면 숨이 끊어져도 다시 되돌아간다.
자신의 몸 외의 다른 것들 또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부서진 물건, 다친 사람 등 예외는 없다. 그러나 연이 원래의 상태를 본적이 있어 알고 있어야 하고, 원상복구하는 데에 필요한 에너지는 본인의 생명력을 사용하므로 자주 사용할 수는 없다. 이론상으로 시신만 남아있으면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극비 사항으로 일부 사람만 알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른 이들은 연을 자가 회복이 뛰어난 능력이다 정도로 알고 있다.
특징 :
-현재 국가테러단체인 '트루스(truth)'의 비밀 간부. 본 단체는 테러단체가 아닌 저항군이라고 지칭하나 이는 자칭일 뿐 일반인에게는 그저 빌런 조직일 뿐이다.
-연은 주로 기관의 잠입 및 조사 등의 임무를 맡아 수행한다. 인적사항이 노출되어 있지 않아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 정부에서 연의 존재만을 알고 있고, 연을 찾아 붙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연은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여 잡히지 않았다.
-연의 목표는 정부의 현재진행중인 비윤리적인 실험을 공론화하고 제거하는 것. 그리고....... ⬛⬛의 시신을 찾아 되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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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 3. 14. 오후 2:06:52>>249 시트 확인했다! 매력적인 아이네! 설정이 바뀌었으니 남캐도 정부의 비밀실험으로 탄생한 규격 외의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갈까하는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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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2:33:54>>250 조아조아~~ 그렇게 되면 이런저런 연관 짓기도 좋을 것 같고 재미있는 설정도 많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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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 3. 14. 오후 3:15:54>>251 그러면 심성이 뒤틀렸다는 설정도 개연성에 맞으니까! 괜찮겠네~ 또 논의할 사항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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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3:19:30>>252 나머지는 본스레 만들고 난 뒤에 논의해도 괜찮을 것 같아~ 스레 이름은...... 뭐가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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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 3. 14. 오후 3:25:28>>253 항상 이름 정하는게 힘들단 말이지 ... (긁적) 원래 세워뒀던게 있는데 그걸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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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3:34:21>>254 그건 좀 그렇고 음.... 되돌릴 수 없는 것,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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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 3. 14. 오후 4:28:07>>255 나쁘지 않네! 그걸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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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4:38:02>>256 좋아~ 내가 지금 밖이라서 스레 세워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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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 없음 (y3Q1bgxE8U) 2023. 3. 14. 오후 5:07:46>>257 헉 나도 밖이라서 집에 들어가면 바로 세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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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7:20:15>>258 내가 먼저 집에 들어온 것 같으니 내가 세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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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WXkwKM.KIA (gYmn7ML9EU) 2023. 3. 14. 오후 7:35:32>>248 시트 확인했어! 파이로키네시스에 뭔가 상당히 평화주의적인 아이로구나. 파이로키네시스는 가을이의 능력에 어느 정도 대조용으로 맞춘것일까? 아무튼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나 그런 것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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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름 없음 (qSuC5I7R2w) 2023. 3. 14. 오후 7:36:28>>258 situplay>1596781079>0
세워뒀어~! -
262 ◆J0NdO6ZHJ2 (ed8W38RwfA) 2023. 3. 14. 오후 7:40:52>>260 앗 맞아 ㅇ/////ㅇ 그 편이 상황 짤 때 조금 더 풍부하게 서사를 짤 수 있을 거 같아서 일부러 맞췄어 ㅇ////ㅇ 캐치가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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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WXkwKM.KIA (gYmn7ML9EU) 2023. 3. 14. 오후 7:54:20>>262 ㅋㅋㅋㅋㅋㅋ 캐치가 빠르다고 해야할까. 그냥 읽어보는데 파이로키네시스라고 되어있어서 빙결능력인 가을이와는 대조적인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아무튼 그렇게 맞췄구나.
음. 그러면 일단 시트는 다 완성이 되었으니 일단 스레를 세운 후에 거기서 마저 이야기를 더 하는 것이 좋을까? -
264 ◆J0NdO6ZHJ2 (.hHFzusQko) 2023. 3. 14. 오후 8:18:33>>263 그게 좋을 거 같아! 스레 제목은 뭐가 좋지....
명월시니까 '달이 밝은 그 곳에서.' 라고 생각은 해뒀는데! 너무 이상한가...😅 -
265 ◆WXkwKM.KIA (gYmn7ML9EU) 2023. 3. 14. 오후 8:30:01>>264 음. 나는 원작 느낌을 살려서 어떤 과학의 빙화 정도로 생각했었어. 얼음 빙과 불 화를 써서 말이야.
하지만 달이 밝은 그 곳도 뭔가 상당히 서정적이라서 좋은 것 같다! 적어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말이야! -
266 ◆J0NdO6ZHJ2 (nfyfdzmqz2) 2023. 3. 14. 오후 8:34:16>>265 앗 그것도 괜찮다!! 으으으으음....... 빙화가 너무 끌린닷...(고ㅡ민) 이럴 땐 역시 사스가 얏빠리 다이스!!
.dice 1 1000. = 279
홀: 달이 밝은 그 곳
짝: 어떤 과학의 빙화 -
267 ◆J0NdO6ZHJ2 (nfyfdzmqz2) 2023. 3. 14. 오후 8:37:38홀이 나왔네:) 혹시 스레 세우는 거를 부탁해도 될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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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WXkwKM.KIA (gYmn7ML9EU) 2023. 3. 14. 오후 8:39:39ㅋㅋㅋㅋㅋ 아앗. 빙화가 끌린다면 빙화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나야 어느쪽 제목이라도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0레스에 시라던가 문구는 따로 필요없는 스타일이야? -
269 ◆J0NdO6ZHJ2 (nfyfdzmqz2) 2023. 3. 14. 오후 8:41:15문구는 있으면 좋다! 하는 편? 그런데 지금은 떠오르는 게 딱히 없다고 해야할까.. 만약 다음판 세우게 되면! 내가 세워서 글귀 넣을게(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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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WXkwKM.KIA (gYmn7ML9EU) 2023. 3. 14. 오후 8:47:42나도 지금은 딱히 떠오르는 문구가 없네. 그럼 일단 1판은 내가 문구 없이 세울게! 그러면 일단 제목은 달이 밝은 그 곳으로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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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 없음 (NNqajjgLkg) 2023. 3. 15. 오전 3:24:19추방된 공주와 기사
근데 때를 봐서 데면데면 초면인 공주를 암살하라는 명을 받은 기사
에 공주를 돌려보고싶다 ):3 -
272 이름 없음 (NNqajjgLkg) 2023. 3. 15. 오후 6:42:49>>271 부가 설명 덧붙이자면
왕국이 멸망해서 도망친 공주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은 기사
or 부패한 왕이 공주를 증오하여 추방시키고 호위목적으로 보낸 기사라고하지만 사실 암살의 기회를 노려야하는 기사
이 두 조합이 같이 아주 외롭고 외딴 무너져가는 낡은 오두막에서 시간을 보내며 정이 들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리고싶어 :3 -
273 니나주◆LELDOd/Vj2 (qqu.mHEJoQ) 2023. 3. 15. 오후 11:30:13늦게나마 갱신해~ 있으면 불러줘 백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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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이름 없음 (TdJ3uY6ytc) 2023. 3. 16. 오전 12:33:41완벽하지만 까칠한 상사남x괴롭히는 맛이 있는 후배녀
둘이 티키티카 하면서 썸타고 싶당
나는 후배쪽~ -
275 백야주 ◆qM8MVsmGVw (EPBv3Tdjxg) 2023. 3. 16. 오후 6:54:56>>273 어제 갱신을 한다는 게 그만 집에 오자마자 현관에서 신발벗다가 잠들었다...
갱신해둘게
이제 스레 제목이랑 0레스에 걸어둘 내용 이야기하면 되려나 -
276 니나주◆LELDOd/Vj2 (7ufOeVcgSE) 2023. 3. 16. 오후 9:55:44>>276 악👀 많이 피곤했나부다 그럴수있지 그럴수있지... 나도 저 레스 올려놓고 띡 기절해부렀는골
늦었지만 나도 갱신해~~!! 맞아! 이제 얼마 안 남았네🫠...!! -
277 이름 없음 (74g05Np6mg) 2023. 3. 16. 오후 9:58:07아래층 사는 20대 초반 흡연자 여캐와 윗층사는 20대 후반 남캐
담배문제로 엮였다가 흥미가 생긴 여캐가 남캐에게 일부러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매우 플러팅하는
같은 빌라?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일상 관심있는 남캐러 구해봅니다uu -
278 백야주 ◆qM8MVsmGVw (8xdqXWEqf2) 2023. 3. 17. 오전 12:26:53>>276 (그리고 또 청소하다 늦어버림)
그러면 달리 니나주가 생각해둔 제목이나 0레스에 넣을 내용이 있다면 들어볼 수 있을까? -
279 니나주◆LELDOd/Vj2 (KUCdcHK27s) 2023. 3. 17. 오전 1:01:45>>278 안녕! 있었구나☺️!
음... 나는 제목보다 0레스 쪽을 좀 생각해 봤는데, 뭔가 이거다! 싶은 게 떠오르질 않아서🤔... 일단 밑에 몇 개 적어놓을게!
ㅡ
둘이 하고 싶은 마음이 쏠리는 같은 쪽에서
우리는 정말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아무도 다치지 않을 수 있을까?
황혜경, '취향의 손상'
ㅡ
네가 곁에 있어줄 때면 괴로운 생각들은 나질 않았지
낮게 부는 강바람처럼 내 어두운 기억들을 밀어내줬지
심규선, '한사람, 한사람'
ㅡ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김종해,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280 ◆qM8MVsmGVw (8xdqXWEqf2) 2023. 3. 17. 오후 11:14:32>>279 일감이라는 녀석이 집에까지 따라와버린 바람에 계속 붙어있을 수는 없겠지만 갱신
첫번째 황혜경 선생님의 취향의 손상이 마음에 드네
제목은 처음 정했던 그대로 Fool's Paradise가 좋을까? -
281 백야주 ◆qM8MVsmGVw (8xdqXWEqf2) 2023. 3. 17. 오후 11:14:49앗 내 나메
-
282 니나주◆LELDOd/Vj2 (AZFrKcyxgM) 2023. 3. 18. 오전 12:17:41>>280-281
나도 늦었지만 갱신@@...!! 그럼 첫 번째 시를 0레스로 하고, 제목은 이견 없어! 내가 세워둘까? -
283 백야주 ◆qM8MVsmGVw (wYmmmY7K7M) 2023. 3. 18. 오전 12:32:41>>282 좋은 저녁 오늘도 고생했어
잠깐만 기다려줘 내가 세울게 -
284 백야주 ◆qM8MVsmGVw (wYmmmY7K7M) 2023. 3. 18. 오전 12:45:10>>282 >1596784090>
-
285 이름 없음 (bOESlDnSrU) 2023. 3. 21. 오후 4:48:15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
286 이름 없음 (Y7Og1nq90Y) 2023. 3. 21. 오후 5:13:28>>285
남캐 둘 여캐 하나에 관심 있는데 배경은 한국이야 외국이야? -
287 이름 없음 (bOESlDnSrU) 2023. 3. 21. 오후 5:45:47>>286 바로 찌르는 이가 있을줄은 몰랐는데! 반가워!
일단 난 한국배경을 생각중이야! 혹시 외국이 더 취향이니? -
288 이름 없음 (xmNh9X92t2) 2023. 3. 21. 오후 6:17:52>>287
아니 외국은 자신없어서 물어봤어 나도 반가워 그런데 어떤 여캐를 선호하니? -
289 이름 없음 (VAJXoY5vn.) 2023. 3. 21. 오후 7:08:44>>288 저때는 아직 근무중이어서 제대로 레스를 바로 못 달았지만 이제 퇴근하고 집이니까 조금 빠르게 응답 가능할 것 같아!
사실 삼각관계라고는 해도 연애라던가 연플이라던가 그런 것은 필수로 달고 싶진 않고 그냥 삼각관계 구도에서의 여러 전개나 사건, 서사를 즐기고 싶어서.. (물론 서사가 쌓이고 캐릭터가 서로 마음에 들면 연플을 할 수도 있지만!!) 굳이 꼭 내 취향의 여캐...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조금 곤란한 부류로 이야기할게!
너무 소심하거나 너무 철벽이거나 소통의 여지도 없는 그런 좀 마이페이스나 막가파, 혹은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굳이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사회성이 좋고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캐릭터를 좋아해. 막 방방거린다기보다는 차분해도 주변과 잘 지내는 그런 부류!
반대로 너참치쪽은 남캐가 이랬으면 좋겠다 하는 거 있을까? 혹은 나처럼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도 괜찮아. -
290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 3. 21. 오후 9:36:24>>289 근무중이었구나 고생했어!
그런데 내가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하는 건데 연애나 연플이 아닌데 삼각관계가 성립할 수 있어? 삼각관계라고 해서 난 3명의 애정이 엇갈리면서 생기는?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일거라고 생각했거든 -
291 이름 없음 (VAJXoY5vn.) 2023. 3. 21. 오후 9:47:02>>290 앗. 정확히는 꼭 작중 내에서 이 캐릭터들이 커플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정한다기보다는 그냥 그 전의 아슬아슬한 상황이나 미묘한 구도라던가 그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즐겨보고 싶다는 것이 크다는 그런 이야기야!
그러니까 삼각관계라고 해서 꼭 처음부터 연애 100% 이런 것은 아니잖아? 참치가 말한대로 두 사람의 애정이 한 사람에게 향하면서 생기는 갈등과 딜레마가 주요 서사가 되는 것은 맞지만 시작부터 이들이 커플로서 묶일 예정이고 작중 내에서 꼭 연플이 터져야만 한다라던가 이 둘이 커플이 될 운명이다. 식으로 필수!! 100% 꼭 해야만 해! 라는 것은 아니란 이야기야. 즉 하다가도 여캐 쪽에서 아무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선택하지 않는 거고 그런 느낌이야. 물론 어느 한 쪽을 선택해서 좀 더 이쪽의 이야기로 이어가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도 괜찮은거고.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
292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 3. 21. 오후 10:34:43>>291 그런 뜻이었구나 이해했다! 그러면 애정을 주는 쪽이 남캐 둘인 이상 남캐를 굴릴 너참치 마음에 드는 캐를 만드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외모나 성격 쪽 취향을 더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니? 나는 자기 빼곤 다 나쁘거나 하자 있다고 여기는 타입,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강압적이거나 오만하게 구는 타입, 사람 말 가볍게 듣는 타입은 지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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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름 없음 (VAJXoY5vn.) 2023. 3. 21. 오후 10:59:59>>292 음. 사실 저 위의 요소들만 제외하면 진짜 어지간하면 다 괜찮은 편이긴 해서! 굳이 정말로 취향을 꼽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외모는 아무래도 조금 밝고 명랑한 그런 인상을 좋아하는 편이야. 성격은 진짜 막 위에서 말한대로 티키타카가 가능한 그런 성격이라면 정말로 다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조금 프랜들리한 그런 타입을 부탁해도 될까? 막 선을 긋고 장벽을 쳐서 다가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뭔가 도저히 같이 있기 힘들다...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말로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밝고 그런 타입 느낌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나. 일단 내 취향 느낌은 저른 느낌이고 사실 너참치가 정말로 잘 돌릴 수 있는 타입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해!
아무튼 지뢰인 타입은 확인했어. 음. 다만 한가지 묻고 싶은데 플러팅을 비롯한 빈말을 하는 타입 이 부분 말인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드는 그런 타입이라는 의미일까? 아니면 그냥 막말로 연애 한 번 해보겠다고 막 경박하게 구는 그런 타입을 말하는걸까? 후자는 아마 내가 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일단 남캐 두 명 타입으로 조금 대조를 주기 위해서 한 쪽은 조금 가볍고 장난기가 있고 약간의 짓궂은 느낌이 있는 그런 타입과 다른 한 쪽은 꽤 차분하고 얌전하면서 알게 모르게 남들 잘 챙겨주는 그런 좀 조용한 타입으로 생각중이거든. 아무래도 삼각관계 서사니까 조금 대조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아무튼 그렇다보니 만약 장난을 걸거나 짓궂은 감이 있는 그런 타입이 싫다고 한다면 1번째 타입은 변경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을게! -
294 이름 없음 (42eCY9ALb2) 2023. 3. 21. 오후 11:26:20>>293 명랑하고 사교성 좋은 타입을 좋아하나 보구나 그럼 사람들과 어울릴때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인싸캐가 취향인 거니? 그건 내가 어려울거 같아 어떻게 하는게 인싸다운건지를 잘몰라서^^::
장난기는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면 힘들거같고 그렇지않다면 괜찮아 플러팅에 대한 거부감은 후자에 가까워 상대가 누구냐와 무관하게 연애만을 목적으로 하는 말은 공허하게 느껴진달까? -
295 이름 없음 (VAJXoY5vn.) 2023. 3. 21. 오후 11:38:32>>294 인싸라기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는 그런 타입을 말한거였어! 막 주변 사람들과 벽치고 선을 그어서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거나 혹은 다가가지도 못하게 싸늘한 분위기나 우울한 분위기를 낸다거나 그런 거 있잖아? 사실 이건 내 취향도 취향이지만 보통 저런 느낌이면 일댈의 경우는 상황극이 정말로 힘들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힘들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아무튼 상대를 놀리거나 무안주는 방향으로 발현되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웃어넘길 수 있는 장난이라거나 그런 쪽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이 부분은 조금 선이 애매해질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가 다른 쪽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 그렇다면 1번째 타입으로 약간 주변에 인기가 있는... 이를테면 밴드부의 보컬처럼 무대 위에 적극적으로 서고 평소에도 매사 적극적인 그런 느낌의 이면 괜찮을까? 한 쪽은 상당히 적극적이고 주도적이고 꽤 활발하지만 2번째는 차분하고 주변 정말로 잘 챙기면서도 약간 얌전한 그런 타입 느낌으로도 괜찮을지도 물어볼게! 혹은 이런 타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다면 말해줘도 괜찮아! 나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수용해볼테니까. -
29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전 12:11:00>>295 그럼 조용하고 순한 우등생은 괜찮니? 분위기를 띄우거나 학생들을 주도하는 인싸는 아니지만 특별히 사이가 나쁜 학생은 없이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내는 타입 말야 내키지 않으면 얘기해 줘
그리고 밴드부 보컬은 멋있을거 같아 팬심 갖고 동경의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을거 같고 -
29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 3. 22. 오전 12:29:42>>296 그런 타입이면 얼마든지 괜찮아! 일단 설명만 들으면 캐릭터끼리 교류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두루두루 무던하게 지낸다면 서사를 쌓아가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
좋아. 그럼 일단 한쪽은 밴드 보컬 쪽으로 잡아볼게. 다른 한 쪽은 조금 더 설정을 짜야겠지만 일단 성격 자체는 2번째 타입인 저 얌전하고 차분한 그런 타입으로 잡을게. 시트를 짜면서 설정은 천천히 작성해볼 생각이야.
그렇다면 캐릭터적으로도 관계를 조금 묻고 싶은데 두 남캐와 모두 접점이 아예 없는 것이 좋니? 아니면 어느 한 쪽과는 아예 초면이더라도 다른 한 쪽과는 어느 정도 관계가 있는 것이 좋니? 이를테면 소꿉친구라던가 같은 반 옆반 사이라던가 그런 것들 있잖아. -
298 이름 없음 (uAomdCv2Iw) 2023. 3. 22. 오전 4: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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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전 7:36:27>>297 미안해 어제 자버렸어 조용한 모범생도 괜찮았구나 인싸타입 바라는줄알고 걱정했다ㅎㅎ 접점은 한쪽은 있고 한쪽은 뉴페이스이면 어떨거같아? 가령 얌전한쪽은 같은반으로 전학오는 학생이고 보컬은 다른반이지만 교내 유명인이라든가 반대로 얌전한쪽이 소꿉친구고 보컬이 전학와서 빠른 시일내에 유명해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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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이름 없음 (CIuUp3nMUo) 2023. 3. 22. 오후 12:51:16>>299 이제야 좀 여유가 나네. 사실 조용하더라도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잘 지낼수 있는 법이니까! 내가 힘든건 막 철벽치고 기본적인 교류도 너무 힘들고 불가능한 그런 류거든. 이른바 나 공략할거면 해봐 식으로 선 긋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대화끊고 그런 부류. 그것만 아니면 진짜 괜찮아!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최소 꽤 알고 지낸 친구사이면 좋겠단 느낌이야. 그 와중에 보컬쪽이 전학을 오고 여캐와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구도가 나올 것 같거든. -
301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1:32:56>>300 그렇구나 그럼 얌전이는 옆집에 산다거나 중학교 동창이라서 안면이 있다거나 같은 동아리라거나 하면 어떨까? 말하다 보니 고등학교로 쏠리는것도 같은데 대학교쪽이 더 좋니?
그리고 어떻게 생긴 캐를 선호해? 눈매나 헤어스타일이나 안경 덧니 보조개 눈물점 주근깨라든가 특별히 취향인 요소가 있니? -
302 이름 없음 (/g3eCqmGBI) 2023. 3. 22. 오후 1:46:29>>301 말하다보니 고등학생쪽이 되는 것 같기도 하네. 확실히! 그럼 고등학생쪽으로 가자. 셋 다 동갑이면 좋을 것 같고 어쨌든 자주 보는 환경이 좋을 것 같거든.
개인적으로는 길게 묶은 머리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 외에는 정말 자유롭게 짜도 괜찮아! 정말 자기 관리 철저하게 안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
그럼 일단 얌전이는 중학교 동창에 같은 동아리 쪽으로 잡아보자. 옆집이면 아무래도 너무 압도적으로 서사가 깊을 것 같거든. 약간 밸런스 조절 느낌으로 그냥 친한 남사친 정도의 느낌은 이 정도가 적합할 것 같아. 혹시 여캐는 어떤 동아리를 할 예정이야? 그리고 김에 남캐 외향적으로 이건 싫다 하는게 있으면 얼마든 얘기해줘! -
303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3:17:22>>302 그래 고등학생으로 알고있을게! 문학동아리나 도서부를 생각중인데 안내키면 얌전이는 중학교동창으로만 하고 동아리는 편한대로 정해줘! 학년은 1학년이나 2학년이 무난하겠는데 어느쪽이 낫니? 남캐외형은 너무 마르거나 너무 떡대이거나 키가 160대 이하만 아니면 괜찮을거같아 그리고 시트에는 어떤 내용을 넣으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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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이름 없음 (/g3eCqmGBI) 2023. 3. 22. 오후 3:51:36>>303 개인적으로는 전학오는 이가 있으니 2학년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도서부라. 괜찮을것 같아. 얌전이는 도서부로 넣어볼게!
그리고 외형적 불호요소 다 오케이! 참고할게. 아무튼 시트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스탠다드하면서도 어지간한 것은 다 저걸로 커버가 되니까. -
305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5:11:10>>304 2학년이구나 알았어 그런데 내가 외모묘사는 많이 서툴어서 그부분은 픽크루이미지에 많이 의존할거같아 그점 미리 양해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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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이름 없음 (OVy76/ZVyc) 2023. 3. 22. 오후 5:28:03>>305 그건 괜찮아! 그럼 시트 작성하고 보자. 일단 2개분이라서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긴 한데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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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6:28:22>>306 일단 이정도로 작성해 봤어! 마음에 걸리거나 궁금한 부분 있으면 알려줘~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이미지는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학습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성격의 보유자를 부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해 목소리가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
308 이름 없음 (khTjNv59/c) 2023. 3. 22. 오후 6:34:39>>307 엄청 빨리썼네? 확인했어! 마음에 걸리거나 하는 건 없어! 오히려 완전 매력적이야! 난 퇴근하고 최대한 빠르게 써서 가지고 올게!
아. 이름 가운데글자를 싫어하고 끝 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한다는건 예시도 그렇고 해진아! 라고 불리는건 싫어하고 진아! 라고 불리는걸 원한다는걸까? -
309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6:39:58>>308 다행이네 초안이라 바뀌는 부분이 많아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부분은 응~ 참치가 이해한대로야!
시트2개 만들긴 쉽지않을테니 느긋하게 해줘~ 저녁은 짧잖아^^:: -
310 이름 없음 (0AsCRfxk7M) 2023. 3. 22. 오후 6:54:25>>309 배려 고마워!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진 않게 가지고 올게! 답변도 확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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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남캐 시트 1 ◆H1azBjvvmA (03BBckUCGI) 2023. 3. 22. 오후 9:18:02https://picrew.me/share?cd=MyqzLbpPt3
이름 - 강우주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이마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넓은 편이었다. 머리카락이 없다기보단 머리카락을 균형있게 고루고루 내리는 스타일이다보니 자연히 이마가 밖으로 드러난 형태이다. 그의 알머리카락은 균형 있게 5:5 스타일로 골고루 가르마를 타고 내려왔으며 눈썹보다 살짝 아래에 걸치는 스타일이었다. 갈색 머리카락은 대체로 윤기가 흘렀으며 뒷머리카락 역시 그렇게 긴 스타일은 아니었다. 목의 윗부분만 살짝 덮으며 옆머리카락 역시 뒤를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짧은 편에 속했다.
두 눈매는 살짝 위로 오른 스타일이나 그렇게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검은 눈동자가 상당히 색이 선명했으며 코가 오똑하며 입술이 다른 이들보다 살짝 큰 편이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 노는 아이 느낌이 들기도 하나 또 어떻게 보면 약간 진중한 면 또한 존재했다. 조각미남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생긴 편에 속했으며 피부에도 별 트러블이나 흠이 없었다.
178cm의 신장은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더 큰 편에 속했으며 목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굵은 편에 속했다. 몸이 조금 탄탄한 편이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근육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근육이 조금 몸에 붙어있는 편이다.
성격 - 전체적으로 상당히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편이다.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도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들보다 한걸음 더 앞서 나아갈 정도로 그는 상당히 주체적이었다. 활발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호기심이 있으면 바로 알아내려고 하는 직설적인 면도 존재했다. 허나 어느 정도 선은 있으며 고루고루 잘 지내는 것 같아도 정말로 깊게 지내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친구 사귀는 것을 꽤 즐기지만 깊은 관계보다는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기타
# 이번 학기에 새로 전학을 온 아이이다. 허나 특유의 사교성과 적극적인 성격 덕분에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반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다.
# 이전 학교에서 밴드부에 들어가 보컬을 담당했으며 이번에도 역시 밴드부에 들어가 바로 보컬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만큼 노래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며 음악 성적이 상당히 좋다. 뿐만 아니라 꽤 여러 음역대의 음을 자유롭게 내고 있기에 높은 곡, 낮은 곡.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물론 여성이 낼 수 있는 고하이톤까지는 불가능
#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하지만 그렇다고 깊은 관계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굳이 꼭 그렇게 인간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은 그다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말로 깊고 친하게 지내는 이들은 극소수.
# 매운 맛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그래서 매운 맛은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 취미는 노래방 가기. 그리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특히 볼링을 정말로 좋아한다.
# 성적은 그럭저럭 중간 정도.
/일단 1번째 남캐 이미지가 잡히고 시트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서 올려볼게! 2번째 남캐도 최대한 빠르게 올리도록 노력할게! 혹시나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이야기해줘! -
312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10:16:01>>311 빠르다 오늘 올라올줄 몰랐는데 우주는 스포츠맨이기도 하구나 그럼 전학와서 밴드부 가입까지 끝난 시기를 시작시점으로 구상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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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 3. 22. 오후 10:35:16>>312 일단 남캐 두 명에 대해서는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혀있기도 해서! 다만 남캐2는 지금은 조금 힘들 것 같고 내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아직 설정을 조금 정리 중이어서.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선 일단 캐릭터 설정이 저렇다는 거니까! 시작 시점 자체는 언제로 할지는 아직 정하진 않았어. 다만 나는 전학 첫날로 해서 만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
314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11:30:21>>313 시작시점을 정한건 아니었구나 나도 전학첫날이 접점 만들기에 무난할거 같아 시트는 편하게 다듬고 여유될때 천천히 올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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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 3. 22. 오후 11:37:25>>314 오케이오케이! 그럼 일단 우주 쪽에서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봐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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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이름 없음 (W.PbIXUufs) 2023. 3. 22. 오후 11:44:23>>315 아 내가 말을 똑바로 안했구나^^:: 미안해 우주시트는 저걸로 알고있을게! 좋은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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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이름 없음 (03BBckUCGI) 2023. 3. 22. 오후 11:47:00>>316 응응! 확인했어! 일단 2번째 시트의 구상이 끝나고 완성이 되면 가지고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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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름 없음 (OBIKq5Q6CQ) 2023. 3. 23. 오전 7:48:26유루주야. 일단 늦게 온거에 대해 사과부터 할게....예상치 못하게 일이 났어서 그거 처리하느라 한동안 그것만 붙들고 있었어서, 참치 킬 새도 없었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마리주.
내가 불러놓고, 거기다 잠수까지 탔어서 너무 미안하지만 말 해야 될거 같은게... 일대일은 힘들거 같아. 내가 욕심부려서 불러놓고 파기한다니 진짜 염치 없는건 알지만 지금 여유가 너무 없어서 한동안 상판은 커녕 자유시간도 거의 없을거 같아... 해도해도 미안하다는 말만 나오네.. 시간낭비 해서 미안해, 일대일 조율 허락해줘서 고마웠었고 마리주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라. -
319 이름 없음 (Y22FjirhAQ) 2023. 3. 23. 오전 11:46:42>>318 알겠어. 일이 많다니 급한 일들 잘 해결되길 바랄게 >:3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건강하고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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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남캐 시트 2 ◆H1azBjvvmA (8c3yH59PEo) 2023. 3. 23. 오후 10:24:40https://picrew.me/share?cd=rmBMNLoQqK
이름 - 최한별
나이 - 18세
성별 - 남성
외모 - 소년의 머리카락은 연한 회색빛이었다. 그다지 색이 진하지 않은 짧은 머리카락은 둥근 두상을 부드럽게 감싸는 형태였다. 소년은 앞머리카락을 고루고루 내려 자신의 이마를 확실하게 가리고 있었다. 눈썹을 내려와 눈가 바로 아래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했으나 그다지 지저분하지 않게 나름 스타일을 살리고 있었다. 머리카락이 귀에 닿지 않게 구렛나루를 기르지 않았으며 뒷머리카락은 목의 아래쪽보다 살짝 위까지만 내려오도록 그 길이를 조절했다.
소년은 조금 무심한 듯한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눈꼬리가 살짝 위로 솟긴 했으나 그다지 새초롬하거나 날카로운 느낌은 아니었다. 조금은 순해보이는 두 검은 눈동자와 균형을 잘 맞추고 있었으며 눈썹이 꽤 얇은 편이었다. 또한 눈가를 자세히보면 새초롬하게 자란 속눈썹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다지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은 꾹 닫힌 입에서도 잘 묻어나왔다. 코는 오똑한 편이며 마냥 순둥순둥한 외모라기보단 조금 말이 없어보이는 차분한 인상을 소년은 주고 있었다.
신장은 177cm. 체중은 표준 체중. 다른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별히 근육이 더 몸에 붙어있다거나 하는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다. 허나 그럼에도 2차성징을 겪은 남자아이만큼 절대로 왜소하거나 하진 않았다.
성격 - 알게 모르게 남을 잘 챙겨주지만 그것을 그다지 크게 티내지 않을 정도로 소년은 차분하고 얌전한 편에 속했다. 딱히 주도해서 앞장서기보다는 그냥 뒤에 서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고 티를 잘 내지 않는 성향의 소유자이다. 넓게 고루고루 지내기보단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기에 굳이 앞장서서 친구를 사귀기보다는 마음이 잘 맞는 이. 마음에 드는 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들과 주로 교류를 하고 깊게 인간관계를 쌓아가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다. 조금 무심한 면도 있긴 하나 실상 그렇게까지 무심하진 않다. 다만 자신의 선 안의 사람을 좀 더 신경쓰고 챙기는 면이 있다.
기타
# 책 읽는 것을 즐기며 재밌어보이면 이것저것 다양한 장르를 읽는 편이다. 최근에는 추리물에 꽂혔는지 관련으로 많이 읽고 있다.
# 도서부 부원이다. 들어온 이유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도서부 내부의 일도 그다지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자신의 일에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 성적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사이. 어쩔땐 성적이 높게 잘 나오지만 어쩔 때는 성적이 그저 그렇게 나온다. 문과 계열의 과목에 상당히 강하나 이과 과목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는 것도 즐기는 편. 자신이 읽은 책이 영화화 된다고 한다면 꼭 보러 가며 자신이 감명깊게 본 영화가 소설로 출판될때도 무슨 일이 있어도 구입해서 몇 번이고 읽는 편이다.
# 좁고 깊은 인간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년은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 이에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챙겨야 할 것은 챙기는 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선이 있으며 그 선을 넘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행동음 삼가고 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들을 멀리하거나 하진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오는 이 안 말리고 가는 이 안 잡는 스타일.
/너무..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조금 일이 있어서 이제야 시트 마무리를 짓네. 일단 마지막 2번째 캐릭터 시트 올릴게! 혹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줘! -
321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 3. 23. 오후 11:11:08>>320 응? 아니야 빨리 올렸는데? 한별이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친구구나 다른건 좋은데 한국배경이다 보니 머리카락이 회색인게 약간 걸려 배경과 상관없이 머리색 제한을 굳이 두지않는것도 방법이긴 하니까 편하게 생각해줘!
-
322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 3. 23. 오후 11:27:25>>321 음. 머리카락 색 정도는 바꿀 수도 있는거니까! 그러면 흑발로 수정하도록 할게! 이건 나중에 시트를 올릴 때 따로 수정해서 올릴게! 아무튼 그 외에 고칠 것이 없다면 시트는 일단 저렇게 가고..
일단 시트도 다 작성했고 남은 것은 스레 제목과 0레스에 뭘 쓰느냐..정도일까? 난 일단 0레스는 딱히 안 쓰고 시트 앵커만 달아도 상관없는 편이긴 한데 해진주는 혹시 넣고 싶은 문구 있니? -
323 이름 없음 (q53aLme8lA) 2023. 3. 23. 오후 11:40:45>>322 0레스는 나도 시트만 있는게 편할거같아 스레제목은 어렵네 뭐 생각해둔거 있어? 사계의 트라이앵글 같은건 너무 유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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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름 없음 (8c3yH59PEo) 2023. 3. 23. 오후 11:58:44>>323 사실 제목 정하기가 제일 어렵지. 아무래도. 아무튼 사계의 트라이앵글도 괜찮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걸.
혹은 내 쪽에서 지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트라이앵글 관계론'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이 둘 중에서 다이스로 돌려서 정해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 -
325 이름 없음 (GlHV49wTv6) 2023. 3. 24. 오전 1:55:19>>324 갑자기 든 생각인데 순수의 계절이나 신록의 교정은 별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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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이름 없음 (5ZElButYR.) 2023. 3. 24. 오전 9:25:35>>325 잠들어버려서 이제야 확인하게 되네. 어. 글쎄. 순수의 계절은 괜찮을 것 같아! 뭔가 그 특유의 순수함이 주제가 될 것도 같으니까! 다만 신록의 교정은 조금 애매하다는 느낌이네.
그렇다면 제목은 순수의 계절로 가는 것은 어때? -
327 이름 없음 (tYJ/xlfhFA) 2023. 3. 24. 오전 11:50:59>>326 그제목이 맘에 들면 그렇게 하자 괜찮으면 스레 만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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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이름 없음 (5ZElButYR.) 2023. 3. 24. 오후 12:26:09>>327 스레 세워뒀어! 편할 때 시트 옮겨주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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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이름 없음 (cNrkLAbXTQ) 2023. 3. 28. 오전 9:42:13>>285를 썼던 참치야. 이야기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고 끝나버린지라 아쉬움에 한번만 더 구해볼게!
남캐 둘, 여캐 하나.
혹은 여캐 둘, 남캐 하나. 이렇게 해서 삼각관계 헤테로 청춘물 해볼 이? 남캐러이고 난 내가 둘을 해도 상관없고 하나를 해도 상관없어
그냥 웹툰보다가 이런 삼각관계물도 재밌을듯 해서 구할게!
현대 배경이고 고등학생 혹은 대학생이었으면 해. 그 외는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어!
유사연애하는 것만 아니면 뭐든 오케이야!
일단 이전에 쓴 캐릭터는 >>311과 >>320에 있긴 한데 타캐릭터로 다시 짤수도 있어.
혹시나 같이 하고싶은 참치가 있으면 콕콕 찔러줘! -
330 이름 없음 (iqXMnv6zkU) 2023. 3. 28. 오후 7:43:00>>329는 딱 목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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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름 없음 (.LbY8mFxRA) 2023. 3. 29. 오전 9:30:36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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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이름 없음 (RjOQVMlhdQ) 2023. 3. 29. 오후 4:45:16>>329로 마지막 갱신해둘게!
그와는 별개지만 다들 좋은 오후 보내길 바라! -
333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 3. 29. 오후 4:59:28>>329 콕콕... 단문러지만 찔러봐도 될까?:3c 대학 배경으로 관심있고 괜찮다면 둘을 맡아주면 고마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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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이름 없음 (5nO83A94MY) 2023. 3. 29. 오후 5:18:49>>333 반가워! 마지막으로 올리고 묻으려했는데 찔러주는 이가 있구나.
단문러인것 자체는 괜찮아! 이야기를 이을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거든. 음. 그러면 일단 위의 두 남캐를 대학생버전으로 바꿀수도 있고 아예 새 아이들을 짤수도 있긴한데 어느쪽이 좋니?
그리고 아직 퇴근전이라서 반응은 좀 늦을것 같아 -
335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 3. 29. 오후 6:00:58>>334 괜찮다면 새 아이들로 부탁해도 될까? 삼각관계의 미묘한 느낌을 내려면 일상 전에, 또는 시트 짜면서부터 어느정도는 선관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새로운 캐릭터로 새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야.
그리고 혹시 어떤 웹툰을 봤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어떤 분위기를 바라는지 알고 싶어서!:3
그리고 급할 것 없으니 답장은 편할 때 줘:3! -
336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 3. 29. 오후 7:32:00>>335 퇴근! 일단 알았어! 그렇다면 새 아이들로 새롭게 만들어볼게! 그리고 내가 본 웹툰이라. 사실 엄청 다양한지라 하나만 딱 이거다 하기는 조금 어렵네. 가장 재밌게 봤었던 건 조금 예전 작품이지만 가타부타타라는 웹툰. 중고남친이라는 웹툰도 꽤 재밌게 보기는 했었고.
물론 가타부타타 같이 약간 귀여운 분위기를 조금 더 선호하지만 말이야. 그래서 분위기도 너무 시리어스하다거나 너무 으르렁 모드보다는 약간의 그 아슬아슬한 분위기라던가 그런 쪽을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야.
너참치는 어떨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혹시 이런 캐릭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혹은 이런 것은 정말 지뢰라서 피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것이 있을까? -
337 이름 없음 (TGAeuQSjK2) 2023. 3. 29. 오후 10:03:39>>336 고생했어! 그리고 고마워X3 가타부타타 쪽이 지향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무료분만 읽어봤어! 확실히 발랄하고 가벼운 분위기더라, 여주랑 남주랑 선관(?)도 있고!
시리어스나 으르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일상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역극이 흘러갈 때가 있잖아. 가령 내 캐랑 너 참치 캐 사이에 조금 심각한 갈등이 생길 수 있다던가...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그리고 너무 시리어스나 으르렁보다는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좋다는 건, 대놓고 치정극이거나 갈등 양상이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것보다 미묘한 신경전이 오가는 게 좋다고 해석하면 될까?(혹시 다르게 해석한걸까봐 확인차 물어봤어!)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잖아. 여캐 - 남캐들 선관 말고도 남캐들끼리도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가령 가족다음으로 가까운 오랜 절친이어서 둘 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거! (좀 로망이거든...;3) 그리고 여캐랑도 어떤 계기로 최소 관심이 생긴 정도의 선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구!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상부터 이야기하자면, 솔직하되 무례하지 않고, 점잖고, 사려깊은 아이를 좋아해! 외향적인 성격보다는 내향적인 성격을 더 좋아하는데, 친구사이에도 예의를 지키는 게 몸에 뱄다면 사교적이어도 좋아할것 같아:3
그리고 이것만큼은 피해줬으면 하는건... 대학 배경이니 캐릭터들이 다 성인이지만 성적인 건 안 나왔으면 좋겠어. 그런 쪽에 면역이 없거든...^q^; 그리고 캐릭터들이 연인관계가 되기 전에 스킨십을 하는 묘사가 나와야 한다면 미리 양해를 구해주면 좋을 것 같아! 그거랑, 캐릭터적으로는 강압적이거나 무신경하거나, 실제로 들었을때 마상입을 만한 말을 하면 식는 편이라, 그 부분만 주의해주면 좋을 것 같아!
너참치 지뢰랑 원하는 캐릭터상도 있다면 듣고 싶어!:3 시리어스 으르렁말고 거북한 거나 피하고 싶은 거, 그리고 여캐한테나 나한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부담없이 말해줘!:3 -
338 이름 없음 (MOW5yrWOmk) 2023. 3. 29. 오후 10:29:11>>337 음. 그러니까 시리어스나 으르렁 분위기는 뭐랄까. 로판 쪽 삼각관계를 보면 막 칼을 들이밀거나 막 진짜 서로 죽일 각오로 노려보거나 그런 느낌이 있잖아? 혹은 폭력적인 양상이라던가. 그런 느낌으로 좀 치닫는 것은 조금 피하고 싶다에 가까워. 약간 가벼운 신경전이나 그런 것은 얼마든지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일상을 하다 보면 심각한 갈등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것을 넘어서서 막 진짜 원수 느낌이 된다거나 그러면 아무래도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거든. 삼각관계물을 보면 은근히 그런 것도 꽤 있는 것으로 알아서. 위에서도 예시를 들었지만 남자 하나. 혹은 여자 하나를 두고 진짜 서로 죽일놈 취급하는 이들도 많으니까. 그런 것까진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에 필요한 갈등이나 그런 것은 괜찮아!
선관 부분은 나도 그런 느낌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른 것들도 전부 읽어보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는데 일단 그 전에 하나만 확실하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
그 성적인 것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것에 대해서인데 당연하지만 사귀지도 않은데 키스를 하거나 그런 일은 나도 피할 생각이야. 강제로 입맞춤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 다만 지금 레스를 읽어보면 연인 관계가 된 이후에도 그런 것은 피해달라..는 그런 것처럼 보여서 일단 이 부분 확인을 하고 싶어. 나는..일단 연인관계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약 누군가와 연인관계가 되고 그 둘의 이야기가 조금 더 만약에 이어진다고 한다면 키스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볼 뽀뽀 같은 것은 나와도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거든. 수위 막 넘나들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고 이런 것은 당연히 처음부터 거론할 필요도 없긴 한데 아무튼 이 부분은 확실히 성향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고 이런 부분이 차후에 조금 충돌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고 싶은데 일단 그런 부분은 다 빼고 싶다는 것이 맞을까? 음. 일단 이 레스를 읽고 조금 힘들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지리나 캐릭터상 이야기보다는 일단 이런 쪽으로 조금 다른 성향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
339 이름 없음 (ieUcnniK1g) 2023. 3. 30. 오전 9:46:09>>338 아이구야 졸아버렸다(´*ω*`) 가벼운 신경전 내지는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의 갈등은 괜찮지만 너무 심각하고 폭력적인건 별로인 거구나. 확인했어! 나도 갈등이 최대한 심화되어도 언쟁 정도에서 그치는게 좋은것같아:3
연인관계가 된다고 했을때, 그리고 그 전이라도 상황과 맥락이 맞고 안쪽 사람들끼리도 동의했을때,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지 않는다면 가벼운 뽀뽀까지는 괜찮아:3 (너무 디테일하게 서술하면 의도치 않게 비위생적으로 느껴져서 몰입이 깨지는 경우가 있더라구... (´・ω・) )
연인관계가 되더라도 안 나왔으면 하는 건, 그런 너무 디테일한 서술이나, 싫어하거나 무방비할 때 강제적으로 하는 스킨십, 그리고 뽀뽀 이상의 성적인 분위기랑 스킨십이야!X3
너 참치도 나랑 안 맞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편히 말해줘! -
340 이름 없음 (STlhVGIYbY) 2023. 3. 30. 오전 11:00:29>>339 일단 자세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다만 내쪽에선 읽어보고서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나 해서 말하는거지만 성적인 그런 요소 때문은 절대 아니야! 성적인 면은 나도 비슷하게 생각하거든. 자세하게 서술하거나 그러고 싶진 않은지라. 나 역시. 애초 상판 수위와도 안 맞아.
굳이 말하자면 안쪽 사람들끼리도 동의..라는 부분이 조금 걸려. 이게 단순히 성적인 부분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닌것 같아 보이거든.
물론 폭력적이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언행을 묘사하거나 표현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 부분의 주관이 서로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 이를테면 내쪽에선 그냥 캐입을 맞춰서 했는데 그게 너참치쪽에선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반대 상황이 될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계속 서로 상의하고 안쪽 오너끼리 얘길하면서 하는 것을 내가 그리 좋아하진 않아. 뭔가 내가 너무 개입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내 경우는 ~하려고 했다 식으로 해서 상대방이 선택하게 하고 거기서 캐입을 또 보고 거기서 맞추고.. 설사 그렇게 되어서 조금 캐릭터 사이가 안 좋아지더라도 캐입에 철저하게 맞추는 이런 느낌으로 서술하는 편이고 (물론 폭력적 행사는 미리 허락을 구하긴 해) 막 뭐 하기전에 하나하나 다 괜찮니? 이렇게 허락을 맡진 않거든.
여기가 아니라 자캐커뮤쪽에서 그 하나하나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그리 해본적이 있긴 한데 내가 너무 진이 빠져서 더 그렇게 하긴 힘들겠더라구.
물론 너참치가 말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니고 그냥 내 상황극 스타일과는 좀 다르다 싶어서 조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만 전할게. 찔러줘서 고맙고 동시에 미안해. -
341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 3. 31. 오전 1:21:28situplay>1596247794>153
솔직히 나도 이 상황 조~금 끌리기도 하고 그래서 한번 내가 저 설정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난 올캐러! 남캐도 여캐도 다 가능해. 물론 둘 중 하나라면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한데 그리 큰 차이는 아니야
만약 커플링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뼈까지 헤테로..이고 히어로 포지션도 상관없고 빌린 포지션도 괜찮긴 한데 어느쪽이어도 수위선 막 넘나들고 싶진 않아서 최대는 키스까지야. 퇴폐적 분위기 같은 것도 환영하긴 해. 하지만 그렇다고 막막 아침짹 이런건 사절이야
혹시 하고픈 참치 있으면 찔러줘! 소개도 해주면 땡큐야! -
342 이름 없음 (OpREKWs4nQ) 2023. 3. 31. 오전 1:34:57>>341 헉 혹시 빌런 가이드 여캐...로 찔러봐도 될까...??? 좀 텀이 긴 파트너도 괜찮다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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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 3. 31. 오전 1:42:01>>342 세상에. 이렇게 바로 찌르는 이가 있다고? 반가워! 물론 얼마든지 괜찮아! 텀이 길어도 괜찮아! 물론 막 말없이 일주일 이주일 잠수타고 한번 잇고 또 바로 사라지고 그런 것은 곤란하지만 그런건 아닐테니까!
어.. 그럼 혹시 참치는 논컾과 커플링 중 어느것을 선호해? -
344 이름 없음 (Q2VvnqpEL.) 2023. 3. 31. 오전 2:08:53>>343 그 정도 기간을 잠수하게 되면 그 전에 말은 꼭 하는 편이고, 보통 일주일 정도로 텀이 길어지지는 않는 편이야...! 그리고 둘다 좋아하긴 하지만, 로맨스가 포함된 관계를 좀 더 좋아해서...따지자면 커플링을 좀 더 선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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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이름 없음 (QTPUK3N2yc) 2023. 3. 31. 오전 2:25:48>>344 그렇구나! 그럼 나는 센티넬 히어로 남캐로 짜볼게!
커플링이 있는 방향은 나도 좋아하지만 무조건 백프로 커플확정! 이런 느낌보다는 서사를 쌓아가다가 마음이 터지면 로맨스도 나오고 커플도 터지는 그런 성향인데 괜찮을까?
물론 커플 여부를 떠나서 가장 큰 뼈대는 히어로가 가이드 빌런에게 가이딩 등의 유혹 등등으로 점점 타락하는거니까 스킨쉽이나 가이딩 빙식은 수위선만 지켜준다면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 내쪽에선.
일단 히어로는 최대한 취향을 맞춰줄순 있긴 한데 혹시 취향 요소나 이건 진짜 지뢰다 하는 것은 어떻게 되니? -
346 이름 없음 (Q2VvnqpEL.) 2023. 3. 31. 오전 2:46:07>>345 물론이지! 나도 서사도 안 쌓였는데 무작정 우리 커플하자!하고 밀어붙이는 건 별로 안 좋아하거든. 그러니까 그 부분은 괜찮아!
수위선은 위에 있던 키스까지, 맞지? 일단 오케이, 알았어!
음... 지뢰는 대머리처럼 극단적인 외형 요소나, 까칠하거나 강압적인 성격 정도. 취향은 안경 쓴 너드 느낌의 외형하고...선 성향 캐릭터? 뭐랄까, 상대가 빌런이어도 눈 앞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면 무심코 구해버리려고 하는 그런 캐릭터가 취향이기는 해. 하지만 꼭 이렇게 만들지는 않아도 좋아! 지뢰만 피해준다면 아무래도 괜찮거든. 그리고 혹시 너참치의 지뢰하고 취향 요소도 알려줄 수 있을까? 최대한 반영해볼게! -
347 이름 없음 (wZX0FiHyXw) 2023. 3. 31. 오전 9:30:14>>346 응! 거기까진 오케이야! 그보다 더 위는 아무래도 상판에서는 불가능하고 나도 좋아하질 않아서.
아무튼 취향 요소와 지뢰요소는 확인했어! 당장 떠오르는건 정말로 사명감과 정의감이 강하고 막 활발하게 방방 뛰기보다는 좀 차분한 감이 있고 빌런도 착해질수 있다고 믿고 제압할땐 제압하려고 하나 우선 설득부터 시도하는 성향의 인정받는 그런 히어로 캐릭터이긴 한데 괜찮을까? 물론 그렇다고 순둥이는 아니고 자기 일을 수행할땐 상당히 거침없고 망설임이 어지간하면 없는 느낌일 것 같아. 당연히 자기 몸을 던져서 이 세상을 구한다 느낌으로!
아무튼 내 지뢰는 대화조차도 안될 정도로 너무 심한 마이페이스이거나 소극적이거나 아아~ 안 들린다! 넌 말해라 난 내 말만 할거임 등의 진짜 교류가 불가능한 그런 캐릭터와 너무 키가 작거나 (130, 140) 진짜 너무 키가 큰 캐릭터 정도야. (190, 200) -
348 이름 없음 (pLr1h1zjW6) 2023. 3. 31. 오후 12:44:18앗 뒷부분이 잘렸네! 취향은 마찬가지로 저 지뢰만 아니면 된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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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이름 없음 (Q2VvnqpEL.) 2023. 3. 31. 오후 1:12:15>>347 지금 짠 캐릭터 느낌 좋다~! 그대로 짜줘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지뢰 요소도 확인했어. 한마디로 소통이 안 되는 성격하고 극단적인 키...정도려나. 그러면 외형이나 성격 취향은 따로 없는 거야? 말해주면 캐 짜기 편할 것 같아서.
일단 가이드 빌런 캐 성격은 꽤나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생각 중이긴 해... 어느 순간은 아주 상냥하고 선한 보통의 사람처럼 보이다가도 그 다음 순간에는 더할 나위 없이 악랄한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처럼 해버리는 느낌으로. 히어로 캐를 대하는 태도도 아주 소중하고 우리가 특별한 관계고 너가 나를 바꾸게 할 수 있다는 식으로 굴다가, 또 그걸 믿냐며 너 따윈 아무것도 아니라는 양 구는 식이고. 혹시 이런 느낌도 괜찮을까? -
350 이름 없음 (Q2VvnqpEL.) 2023. 3. 31. 오후 1:13:22앗, 그 뒷내용을 이제야 봤네... 그러면 위 느낌이 괜찮은지 정도만 봐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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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름 없음 (B7iKOBRlso) 2023. 3. 31. 오후 4:15:07>>349 나도 괜찮아! 빌런이면 그 정도는 되어야지! 사실 순둥이로 하면 뭔가 이거다저거다 할 것도 없이 그냥 어? 어? 어? 하다가 이야기 끝날것 같아서 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선을 지키는 히어로인데 어느 정도 강단은 있는게 좋을 것 같았어.
아무튼 나는 그런 느낌으로 한번 히어로 캐릭을 짜볼게. 그럼 이제 시트를 짜고 더 얘기를 나눠보면 될까?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면 되겠지? 물론 히어로는 센티넬이니까 능력이 있지만 이건 일단 기타에 쓰면 되는거니까.
일단 히어로 쪽은 24살로 잡고 있어. 아. 혹시 배경은 한국풍이 좋니? 아니면 서양풍이 좋니? 난 굳이 고르자면 한국풍이 더 좋긴 해. 서양풍보단 동양배경이 좀 더 좋은지라. -
352 이름 없음 (FBXNsb.H/6) 2023. 3. 31. 오후 4:51:00>>351 ㅋㅋㅋ 그건 또 그래! 너무 금방 넘어오는 것도 재미없을 테니까... 시트 요소는 그 정도면 될 것 같아! 그리고 빌런 쪽은 아마 28~9 쯤이 될 것 같아.
배경은 서양을 선호하긴 하는데, 한국도 괜찮아~ -
353 이름 없음 (Lc/TmaZS3k) 2023. 3. 31. 오후 5:12:25>>352 그맇구나. 그러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해보자! 이 다이스 결과에 따라서 시트를 작성하는걸로!
.dice 1 2. = 1
1.한국
2.서양 -
354 이름 없음 (Lc/TmaZS3k) 2023. 3. 31. 오후 5:13:59음. 한국으로 나왔네. 좋아! 그럼 한국 배경으로 가자. 하지만 어차피 센티넬버스니까 눈 색이나 머리색은 자유롭게 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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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이름 없음 (FBXNsb.H/6) 2023. 3. 31. 오후 5:19:23>>354 눈이나 머리색은 자유롭게 하는 걸로 하자! 어차피 센티넬과 가이드도 판타지인데 거기에 조금 더 판타지가 들어가도 뭐 어떻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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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이름 없음 (Lc/TmaZS3k) 2023. 3. 31. 오후 5:27:40>>355 좋아! 그러면 이후는 시트 다 짜면 또 얘기 나눠보자! 내일까진 써서 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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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이름 없음 (tXsyS0mfQc) 2023. 3. 31. 오후 10:13:17콤비물 느낌으로 여캐 x 여캐의 백합 분위기 밀리터리물을 함께 돌려 보실 참치분을 구합니다!!
어느 한 조직 아래에 있는 정도로 관계가 있는 상태에서 점점 일어나는 사건들을 위주로 이야기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성향은 마구 자극적인 맛보다는 다소 하드보일드하고 드라이한 느낌을 지향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캐릭터는 신중하고 까탈스러운 완벽주의 성격의 후배랑 그런 후배를 아끼고 능글대는 실력파 선배가 같이 한 조로 움직이는 다소 정석적인 캐릭터 구성을 해보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 어느 쪽 포지션도 전부 할 수 있으니 몸만 오시면 됩니다!
백합이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연플을 확정적으로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깊은 우정이나 분위기만 있는 정도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 길이는 중단문 정도가 될 것 같고 원하신다면 상L 느낌으로 잇는 것도 가능합니다! 유사 연애까지는 조금 힘들지만 이런저런 잡담이나 어장 관련 얘기를 하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주 장르가 밀리터리인 만큼 영화나 만화 혹은 게임을 좋아하시거나 이쪽 장르에 관심 있으신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코 고증이나 관련 지식을 얼마나 알고있는가는 별로 중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이상의 사항들은 전부 어느 정도 조율 가능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함께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부담말고 찔러주세요~~! -
358 ◆gYZATwzKO. (7Rnh5I66HA) 2023. 3. 31. 오후 10:33:45https://picrew.me/share?cd=c4CDOtAIeX
"빌런도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어. 그렇게 이끌수 있는 히어로야말로 내가 지향하는 히어로야."
이름 - 강은태
나이 - 25세
성별 - 남성
외모 - 신장 178cm, 체중은 표준+2kg. 연한 녹색빛의 덥수룩한 머리카락이 그의 두상을 부드럽게 덮었다. 앞머리카락은 물론이며 뒷머리카락 역시 머리숱이 상당히 많았으나 지저분하지 않게 나름의 스타일을 살려 사내는 정리했다. 앞머리카락은 살짝 위로 떠오른 상태로 눈썹 부분만 가볍게 덮었으며 뒷머리카락은 목 전체를 덮어 어깨까지 내려왔다. 자세히 보면 반곱슬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있는 사내의 두 눈동자는 검은빛으로 반짝였고 눈꼬리가 살며시 위로 솟은 조금은 날카로운 눈매가 그 눈동자를 안으며 자리를 잡고 있었다. 눈이 제법 큰 편이었으며 그 위의 눈썹도 어느 정도 진한 편에 속했다. 코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형태를 지녔으며 꾹 닫힌 입술은 다른 이들보다 아주 살짝 더 작은 편이었다. 안경 덕인지 눈매 때문에 인상이 날카롭게 보일법도 하건만 그렇게 날카롭지 않았으며 조금은 지적인 인상을 보이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잘생긴 편은 아니었으나 그럭저럭 훈훈하면서도 지적으로 보이는 외모를 지녔다.
진한 빛의 옷을 주로 입으며 옷을 입으면 잘 보이지 않으나 옷 속으로는 잔근육들이 제법 잘 발달하여 몸의 곳곳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나 어깨가 제법 잘 빠진 편이었기에 누가 봐도 어느 정도 몸을 단련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목이 다른 이들보다 조금 더 긴 편이며 두 손 곳곳에는 이런저런 굳은 살이 박혀있어 절대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오른손 손등에 뭔가에 크게 베인 것 같은 길다란 흉터 자국이 한 줄 있다.
성격 - 꽤 차분하지만 절대로 순둥순둥 눈치를 보는 성격은 아니었다. 오히려 히어로 일을 할 때는 제법 냉철하고 무게 있게 움직였으며 때로는 가차없이 히어로로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수행했다. 허나 그렇다고 또 막가파적으로 무조건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니었다. 그는 빌런도 충분히 마음을 고칠 수 있으며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선 빌런을 만나면 대화를 걸어 가능하면 평화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것을 원했다. 그러나 거기서 교섭이 잘 되지 않거나 도저히 일이 해결될 것 같지 않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일을 빠르고 깔끔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정의감이 제법 강하며 센티넬로서 자신이 태어난 것은 이 힘으로 이 세상을 지키고 주변 사람들을 도우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에 불평불만을 내세우는 일이 잘 없었으며 빌런이라고 하더라도 위험한 일이 있으면 제 몸을 던져 구해주거나 지켰고 너무 과격한 제압은 지양하며 자신의 몸을 던져야 할 때는 아낌없이 던졌다.
기타
#센티넬인 그는 염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정도는 아주 가볍게 들어올릴 수 있으며 자신의 몸을 염력으로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자신의 손에 닿은 것들에만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다. 즉, 빌런을 자신의 염력으로 제압하기 위해서는 우선 빌런을 한 번 손으로 잡아야만 한다. 그 때문에 그는 자신의 육체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자신의 능력을 상당히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으나 지금은 오히려 자신이 이렇게 센티넬로 태어난 것은 이 힘으로 많은 이를 도우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히어로 활동을 하며 수많은 이들을 돕고 범죄자. 즉 빌런을 설득하거나 잡으면서 지역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나름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인지도도 꽤 높다.
#센티넬인만큼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다. 국가가 지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일도 있으나 보통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유지에 힘 쓰고 있다.
#자신의 컨디션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센티넬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으로 인해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달콤한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일이 없을 땐 디저트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먹거나 달콤한 음식을 먹는 일도 많다.
#주기적으로 가이딩을 받거나 약물을 먹으면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허나 아직 각인을 하진 않았다. 슬슬 정부에서도 각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 관련으로 생각은 하고 있다.
#센티넬로서의 등급은 A급. 최상위권은 아니나 그럭저럭 상위권에 발은 들이고 있다.
/센티넬 히어로 시트 가지고 왔어! 일단 안의 배경이나 그런 것은 또 서로서로 이야기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장 많이 알려진 스탠다드한 느낌으로만! 일단 배경에 따라서 조금씩 설정은 바뀔 수 있지만 이게 뼈대라는 것으로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혹시나 이건 좀 그렇다거나 수정해줬으면 하는 게 있으면 얘기해줘! -
359 ◆gYZATwzKO. (Aga62z0J.E) 2023. 4. 1. 오후 10:39:04혹시나 해서 띄워놓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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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름 없음 (90WMsDI5Yk) 2023. 4. 2. 오전 8:18:27>>96 인데 상대방이 안 와서 한번 더 띄워볼게! 조율하던 참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조율 즐거웠고 잘 지내기 바라!
메인남주 x 서브남주 느낌의 혐관->배틀호모/그냥호모 롭판 로맨스 돌리고 싶은 사람 있을까? 내 시트는 >>96애 있지만 바꿀 의향 충분히 있으니까 편하게 찔러줘~ -
361 ◆gYZATwzKO. (Xpcfw8pJ1g) 2023. 4. 2. 오전 9:44:26>>341을 쓴 참치인데 음. 일단 오늘 오후 2시까지만 기다려볼게! 가끔 시트를 쓴다고 하고 그대로 잠수타버리는 이들도 많으니까.
2시까지 아무런 말도 없거나 그러면 새롭게 구해볼게! 혹시나 바쁘다면 바쁘다고 이야기를 해주면 그땐 느긋하게 기다릴 의향이 있지만 최근 시트를 쓴다고 하고 그냥 그대로 잠수타는 케이스가 많아진 것 같아서 그냥 확인을 해볼겸.. 쓰는 레스야! -
362 이름 없음 (Xpcfw8pJ1g) 2023. 4. 2. 오후 2:02:20오후2시지만 오지 않았구나. 바쁜 일이 있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 잘 가길 바랄게!
>>341 다시 올려볼게!
situplay>1596247794>153 이 상황이야!
난 올캐러! 남캐도 여캐도 다 가능해. 물론 둘 중 하나라면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한데 그리 큰 차이는 아니야
만약 커플링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뼈까지 헤테로..이고 히어로 포지션도 상관없고 빌린 포지션도 괜찮긴 한데 어느쪽이어도 수위선 막 넘나들고 싶진 않아서 최대는 키스까지야. 퇴폐적 분위기 같은 것도 환영하긴 해. 하지만 그렇다고 막막 아침짹 이런건 사절이야
혹시 하고픈 참치 있으면 찔러줘! 소개도 해주면 땡큐야!
일단 위에 캐릭터도 짜두긴 했지만 저걸로 해도 되고 새로운 것을 짜도 상관 없어! -
363 이름 없음 (H154AsM0Mc) 2023. 4. 2. 오후 2:40:06>>360 혐관배틀호모로판 사랑해!!!!! 너참치 시트대로라면 내가 서브남주 롤을 맡게 되는 걸까? 혹시 생각해 둔 추가적인 관계설정이 더 있다면 그것도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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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이름 없음 (4OV0hgUGVI) 2023. 4. 2. 오후 5:06:45>>361 355야. 어제 오늘 사정이 있어서 상판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못했어. 아쉽지만 바쁘다고 말하지 못한 내 잘못도 있으니까, 좋은 파트너 만나서 즐기기를 바랄게.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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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름 없음 (Xpcfw8pJ1g) 2023. 4. 2. 오후 5:17:53>>364 앗. 그렇구나. 1:1을 보면서 저 위의 사례에서도 있지만 시트를 쓴다고 하고 말 없이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케이스가 꽤 생긴 것 같았거든. 그래서 혹시나 했었는데 아니었구나. 넘겨짚은 것 같아서 미안해! 아무튼 그대로 사라져버린 것이 아니라면.. 다시 할 의향이 혹시 있을까? 사라진 것이라면 모를까. 사라진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역시 기존에 조율하던 오너와 노는 것이 제일 좋으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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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이름 없음 (tAFJByqhpE) 2023. 4. 2. 오후 9:02:54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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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이름 없음 (Xpcfw8pJ1g) 2023. 4. 2. 오후 11:59:28아무래도 그대로 갔나보구나. >>362로 마지막 갱신을 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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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름 없음 (Qz3y8nEsNE) 2023. 4. 3. 오전 2:14:45>>363 세상에 나랑 같은 취향의 사람이 있어서 기뻐!!!! 내 캐가 메인남주..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사실..ㅎㅎ 그냥 개쓰레기남 개과천선 클리셰를 생각하고 쓴 지라() 너참치가 편한대로 시트 써준다면 둘 중에서 메인/서브 고르면 되지 않을까? 미안 내가 1:1은 첨이라 서툴러..!!
네 캐가 여주랑 깊이있게 엮인 관계라면 너참치가 무슨 캐를 들고 오던간에 내캐는 너캐 적대시 할거 같아..ㅋㅅㅠ 방해공작 펼치기도 하고, 너캐 트라우마 같은게 있다면 면전에서 은근슬쩍 후벼파고 그럴거 같은데...이런거 괜찮아..? 이거 외엔 너참치 캐 설정 듣고 자잘한 설정 더 의논해 보려고~ -
369 이름 없음 (4/IF9dqhEE) 2023. 4. 3. 오후 1:00:33>>368 으음 맛있다 미슐랭 다녀오셨어요? (^∇^) 개쓰레기남 개과천선 클리셰만큼 오타쿠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게 없지... 속성을 죄다 정반대로 잡아도 재밌을 것 같네. 티젤이 흑발싸가지무과 캐릭터니까 내 캐는 금발다정문과라던지티젤이 신분극복 자수성가했으니 내 캐는 정석귀족이라던지.
방금 내 캐 시트에 여주와 소꿉친구임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땅땅. 합법적(?)으로 적대당할 수 있는 기회 놓칠 수 없어욧. 아 당근빳다 괜찮지 원래 자캐의 트라우마는 후벼파라고 있는 거 아닌가???(아님) -
370 이름 없음 (Qz3y8nEsNE) 2023. 4. 3. 오후 1:55:34>>369 정반대 넘맛있다... 벤츠남과 똥차 너무 좋다 티젤씨 너캐한테 감겨가고 있다는거 자각할때 그 모먼트가 너무 기대되네 하 존맛... 정석귀족이면 김티젤 일방적인 자격지심 가질수도 있겠다. 여주가 미천한 출신인 지보다 귀티나는 너캐랑 이어질 거라고 불안해하면서 너캐 어떻게 조질까 아득바득 이 갈듯(ㅅㅂ 미안ㅠ)
와 소꿉친구 이거 너무 합법적대. 티젤씨가 절대 예쁘게 봐줄수가 없는 관계.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저기요 님 자캐복지라고 들어는 보셨나요 ㅋㅋㅋㅋㅋㅠㅠ 트라우마 건드려도 갠찬다니 고마워!!!! 티젤이가 열심히 속 긁을게 (로맨스 어디감)
티젤이 시트에 뭐 바꾸거나 더했으면 하는 부분 있을까? 말투라던가, 키가 너무 크다거나... 편하게 말해조 나 대머리 비만 50대 아재만 아니면 다 조아~ -
371 이름 없음 (BiLXtkA8rs) 2023. 4. 3. 오후 3:09:30>>370 큰일났다 너무맛있다 나 군침싹돈다... 그렇지만 내캐가 너무 벤츠기만 하면 둘 사이의 혐관 으르렁컹컹같은 게 덜해질 것 같은데. 난 서로 맥이고(?) 싸우고(??) 물어뜯는(???) 걸 보고 싶다! 대충 쎄함... 같은 걸 한 스푼 끼얹나() 이렇게 복흑이 되어가고
자캐복지요? 제가 먹어치웠습니다 웅냠냠. ( ˘༥˘ ) 신난다 트라우마 건드려져서 멘탈박살나는 캐 굴릴 수 있다~~ (이들의 로맨스 이대로 괜찮은가)
난 지금 시트 딱 좋아! 티젤주가 뭐 수정하고 싶은 부분 있으면 그것만 바꾸면 될 것 같네~ 아아니 대머리 비만 50대 아재는 더이상 남주도 뭣도 아니잖아욧 ;ㅁ; 반대로 티젤주는 내캐 시트에 뭔가 바라는 점이라던가 있을까? -
372 이름 없음 (Qz3y8nEsNE) 2023. 4. 3. 오후 3:33:47>>371 ㅋㅋㅌㅌㅋㅋㅋㅋ 헛 나도 씹고뜯고죽이는(??) 그런 핏빛 기류 넘 좋아해... 복흑이 되어가도 오히려좋아. 와... 대놓고 쎄한 ㅅㄲ랑 겉바속촉 복흑남의 일대일 (1v1) 숨막혀 너 무 좋 아. 너캐랑 투닥거릴 생각하니까 너무 재밌다..ㅋㅋㅋ
스엥님 그거 먹지 말고 뱉어봐요...ㅠ 일방적으로 트라우마 건들기만 하면 미안한데 티젤이도 트라우마 새겨버릴까? 토벌 엮어서 죄책감 어쩌구 하면 와~ 둘 다 치명타 입히기 가능! 아니 이거 그냥 대립이 되어버렸네
사아실 티젤 외형을 수정해보고 싶어서.. 금발벽안->금발적안 + 보라색 눈화장으로 바꿔보고 싶었는데 이게 취향 아니라면 말해줘!!! 너캐 시트도 대머리 배불뚝이 아재만 아니면 돼() 바라는건 딱히 없는데 그나마 키 정도려나? 롭판 클리셰적으로 둘 다 비슷했으면 좋겠는데 반드시 그래야 하는 건 아니라 너 편한대로 시트 써주면 될거 가타~ -
373 이름 없음 (Qz3y8nEsNE) 2023. 4. 3. 오후 3:51:47>>371 찝찝한 기분이 든 건 이유가 있었구나!! 나이 몇 정도로 할까 물어본다는걸 잊었어!! 난 20-25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솔직히 초반만 봐서는 손 잡는데도 삼십년 걸릴거 같지만() 기왕 조율하는거 초반에 물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 물어보는 건데, 수위는 어느 정도가 편할까? 스킨십 수위보다 폭력 수위 정하는게 더 취지에 맞지 않나 싶기도 한..데...ㅋㅋ -
374 이름 없음 (yafvFyWTMc) 2023. 4. 3. 오후 4:56:39>>372 씹고뜯고죽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어장 장르는 로맨스가 맞습니다!!! 대립시리어스가 아닙니다!!! 부디 이 투닥거림이 투닥(말싸움)에서 그치길... 투닥(물리)가 되질 않길..... (물리)를 피하기 위해 내캐를 물몸으로 만들자... 자 너는 지능스탯 몰빵캐가 되는 거다...
늦었습니다 소화까지 다 끝나부렀다 (●´౿`●) 와와 쌍방 트라우마~~ 아니면 내캐가 티젤 출신 가지고 은근히 자극한다던가? 그래서 이 어장의 로맨스는 어디로 증발했는가
금적좋아 눈화장짱좋와. 그럼 티젤 키가 185니까 180 정도로 맞출까! 나이는 20-25 좋은 것 같아! 연상연하랑 동갑 중에 더 취향인 거 있으면 그걸로 정하고, 아니면... 다갓에게 맡길까.....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폭력 수위가 더 중요할 것 같은 우리 어장... 다시 말하지만 로맨스 어장 맞습니다... (대충 우리가게정상영업 짤) 나는 뭐 냅다 19금 급발진!!! 이런 것만 아니면 다 괜찮아~~ 애초에 19금은 상판 수위에도 안 맞으니까 거론할 필요도 없지만. -
375 이름 없음 (Qz3y8nEsNE) 2023. 4. 3. 오후 5:15:37>>374 ㅌㅋㅋㅋㅋㅋㅋㅋ 말싸움이 언젠가 말(타고) 칼 휘두르(뇌절 닥칠게) 헉 지능스탯 몰빵 너무좋아 짜릿해 티젤이가 무식한 천민출신 경박함 잔뜩 보여줄게 대비돼줘 ()
소화까지 다 끝냈다니 지능남은 행복할수 업서... 와... 출신 갖고 자극하는거 너무 맛도리... 나 침 질질 흘러... 티젤은 그거 들으면 바로 발작버튼 on 해서 차마 귀족양반 패지도 못 하니 이빨 못 드러내고 살기만 띄울거 같지만 난 너무 좋아..ㅎㅅㅎ no맨스 뭐지()
좋아해줘서 다행(휴!) 180 좋아~ 난 나이차이는 진짜...다 좋아.. (찐) 티젤은 23 정도일거 같은데 너캐는 나이 어떻든 다 좋아~~ 다 맛있게 먹을게!!!
마맞아요 우리 로맨스 어장~ (대충 하트) 오키도키 수비범위 넓구나~ 상판 최대수위까지 허용이라고 이해하면 될까? 그리고 이 대화는 우리 남정네들이 사랑을 쳐 못해서 무의미해졌다고() -
376 이름 없음 (yafvFyWTMc) 2023. 4. 3. 오후 6:37:18>>375 아아닠ㅋㅋㅋㅋㅋㅋㅋ 문제: 캐릭터는 똑똑하(다는 설정)지만 내가 안 똑똑함 결과: 캐릭터도 같이 멍청해짐 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볼게 내 얼마없는 지능 쥐어짜볼게!
사회적 체면이란 게 있으니 대놓고 출신으로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원래 은연중에 살살 까내리는게 더 빡치고 짜증나는 거 아닐까 ദ്ദി˶ˆ꒳ˆ˵) 이게 그 귀족영애 화법인가 교토식 화법인가 하는 그건가
와와 그럼 키는 180으로 확정~~~ 티젤이 금적이니 내캐는 자동으로 흑벽 땅땅. 지금 숏컷과 장발 사이에서 고민 중이긴 한데... 5분만 더 고민하고 결론이 안 나면 다갓의 점지를 받는 것으로 하겠다..... 나이는 나도 다 좋은데 그렇담 그냥 동갑으로 할까. 유교인의 정서가 나이차이 나는 상대와 싸우기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판 최대수위까지 맞습니다! 아안돼 우리의 이런 대화를 안쓰럽게 여겨서라도 사랑을 해라 이 남정네들아!! -
377 이름 없음 (LC9Ohca1xI) 2023. 4. 4. 오전 12:10:51>>357을 다시 갱신합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찔러주세요!!
-
378 이름 없음 (NPBdcFgD7.) 2023. 4. 4. 오후 1:52:42오늘 자정까지만 >>341로 구할게!
취향 맞는 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379 이름 없음 (UVVzIFfx2c) 2023. 4. 4. 오후 3:39:35>>378 안녕! 빌런 여캐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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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이름 없음 (WKH4wwU3vY) 2023. 4. 4. 오후 4:14:22>>379 찔러주는 이가 있구나! 응! 난 괜찮아! 어차피 난 올캐러고 히어로 빌런 다 가능해서!
일단 전에 조율한것도 있어서 >>358에 히어로 남캐 시트 짠건 있긴한데 새로 짜는 것도 가능해! -
381 ◆Z7llmfiXME (UVVzIFfx2c) 2023. 4. 4. 오후 7:11:45>>380 남캐 시트 봤어! 여캐 시트 올릴게 마음에 안들거나 싱각했던 거랑 다른 부분 있으면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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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rew #✉
"법으로 못 하는 거 좀 하면 안 돼?"
노을(25, 여)
외모 : 167cm. 호리호리한 체형에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아 보임. 분홍색 긴 생머리를 말총머리로 묶었음. 벽안에 유순한 인상. 평소엔 생글거리는 상. 자세한 외양은 이미지 참조
성격 : INTP? 혼돈 중립?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성향. 규칙은 자기한테 유리하면 지키고 아니면 나 몰라라 함. 기브 앤 테이크. 행동에는 책임을. 사적으로 만나면 친절해 보일 수도 있음.
기타
#센티넬 빌런과는 거래 관계. 가이딩을 해 주는 대신 원하는 일을 청부함. 원하는 일은 주로 범죄자나 사회에 물의를 빚은 인물을 대상으로 한 사적 제재.
#하이파이브, 악수, 토닥이기 등 담백한 가이딩 선호.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에서나 하는 스킨십으로 가이딩을 하면 본인이나 상대나 찝찝하다는 주의. 닿아서 증상 완화되면 장땡이라고 여김. 이런 점을 선호하는 센티넬도 있다고 함
#취미는 게임. 그러나 게임은 양학을 해야 제맛이라는 주의라 치트키나 에디터가 있는 게임만 함.
#매운 음식은 음식물이 아니라 독극물이라는 주의 떢볶이도 매워서 못 먹을 정도
#캐주얼한 복장 선호. 청바지와 헐렁한 상의를 주로 입음. -
382 이름 없음 (Py5r3rsO9E) 2023. 4. 4. 오후 8:12:48>>381 확인했어! 캐릭터 자체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근데 읽어보면서 느낀거지만 뭔가 빌런보다는 다크히어로적인 느낌이 더 강한 것 같아.
주로 범죄자나 사회에 물의를 빚은 인물을 대상으로 한 사적 제재. 라던가 말이지.
그런만큼 뭔가 처음 생각한 느낌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 될 것것 같아. 어쨌건 맨 처음 쓴건 히어로를 가이딩 등으로 유인하거나 해서 정신적이나 사상적으로 타락시켜나가는 서사를 상황극으로 즐기는건데 뭔가 저 여캐의 성향을 보면 굳이 그런 방식을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안 들기도 하고 흐지부지 될 것 같은지라..
캐릭터는 매력적인데 내가 처음 쓴 것과는 거리가 멀어질 것 같아서 미안하다는 말밖엔 할 수 없을 것 같네. -
383 이름 없음 (UVVzIFfx2c) 2023. 4. 4. 오후 8:20:04>>382 히어로라면 사적 제재 합리화에 반발하고 그래도 법을 지켜야 한다고 대립할 줄 알았는데 너참치 생각은 다른가 보구나 알았어 좋은밤~
-
384 이름 없음 (NaGrRPEqNk) 2023. 4. 5. 오전 12:49:05>>375 일단 내 캐 시트 가져와 봤어! 읽어보고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나 추가할 점 있으면 알려줘 ₍₍ ◝(˙꒳˙◝) ⁾⁾
이름: 이아페 S. 폰 므네모시움
나이: 23
성별: 남
외모:
우스갯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으나, 므네모시움의 젊은 공작이 과연 웃는 낯 외의 다른 표정을 지을 수 있는가는 사교계의 오랜 논쟁거리였다. 위선과 가식이 난무하는 사교계에서도 그 웃음이 유난히 화제가 된 까닭은 첫째, 화를 내도 모자랄 상황에서마저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상대를 대하는 모습이 비인간적으로까지 보이기 때문이었으며 둘째는 그 얼굴에 있었다. 므네모시움의 꽃이라던가. 장성한 성인 남성에게 붙이기에는 낯간지러운 호칭임에도 모두가 이견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문인의 집안에서 태어나 저 역시 학문에 몸을 담았음을 증명하듯 창백하리만치 하얀 피부는 먹빛의 머리칼과 대비되어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칠흑같이 새카만 머리칼이 덮은 반듯한 이마를 따라 내려오면, 유순하게 늘어진 눈썹과 상반되게 날카로운 눈매가 자리를 잡았다. 선대 공작으로부터 물려받은 시리도록 새파란 눈동자와 더해져 일견 매서운 인상을 자아낼 수 있으나 실상 그리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문 것이, 앞서 말했듯 그의 표정은 웃는 얼굴에 고정되다시피 했기에. 온화하게 휘어진 눈꼬리에서 본래의 날카로움을 찾아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던 까닭이다. 그 아래 곧은 코를 타고 내려오면 얇은 입술이, 역시나 엷은 미소를 띤 채 호선을 그렸다. 전체적으로 유순하고 차분한 인상.
180cm라는 제법 큰 키에도 불구하고 그리 체구가 크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타고난 골격이 가는 탓도 있으나, 그보다도 그의 생활 습관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교양으로 배운 승마나 기본적인 검술을 제외하면 그의 인생에서 신체 활동이란 0에 수렴하였으며 그마저도 성년이 되고 가문을 이어받은 이후로는 거의 손을 떼다시피 한 탓에 이제는 예식용 레이피어나 겨우 드는 수준이 되었으므로. 그의 가문을 아는 이라면 이를 두고 흠잡을 자도 없겠다만은 그에게는 내심 마음에 걸리는 점이었는지 대부분의 경우 외투나 망토로 몸선을 가리는 일이 잦았다.
성격:
인상만큼이나 차분하고 정중한 성격과 영민한 머리, 빠른 눈치는 공작이라는 높은 지위와 어우러져 사교계 입성과 동시에 그를 화제의 중심에 데려다 놓았다.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는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었다만, 신분과 출신에 관계없이 사람을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소문이 퍼진 탓에 연회에 참석만 한다치면 그에게 말 한 마디 걸어 보려 혈안이 된 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느 기사보다 더 기사도가 넘친다는 누군가의 말마따나 사교계에는 그와 관련된 훈훈한 미담이 퍼져 있다고.
사실 이 성격은 선대 공작이었던 그의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이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 것. 상대가 누구든 웃는 낯으로 대할 것. 적당한 예의를 지키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그리하여 곁에 둘 이와 아닌 이를 구별해 낼 것. 일종의 사회생활 팁이라고나 할까. 이 덕에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이 넘쳐흘렀지만, 그 가운데 그와 진정으로 가깝다 할 수 있는 이를 골라내자면, 글쎄. 그 수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기타:
- 므네모시움. 유서 깊은 개국공신 가문 중 하나이며, 대대로 나라의 재상 내지는 고위직의 관리를 배출하였을 만큼 정치적인 영향력 또한 강한 공작가. 그런 집안의 적장자로 태어난 아이였으니 모든 이가 그 총명함에 기대를 거는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이아페는 귀족가의 자제들만 입학한다는 아카데미에 최연소의 나이로 입학, 수석의 자리를 단 한 번 빼앗기는 일 없이 높은 성적을 거두며 졸업했다. 그러나 항상 밝은 일만이 일어날 수는 없는 법. 그가 성년이 되던 해 선대 공작이 병환으로 세상을 뜨고, 그는 공작의 자리에 올랐다.
선대 공작에게는 형제가 없었고, 그렇기에 젊은 공작의 입지를 위협할 만한 친척은 없는 듯 보였다. 단 한 명, 그의 배다른 동생을 제외하면. 이아페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뜬 선대 공작부인의 자리를 대체한 이는 젊고, 아름다우며, 야심 넘치는 남작가의 여인이었다. 그녀는 곧 선대 공작과의 사이에서 남자아이를 낳았다. 이아페와는 다섯 살 터울이었으며, 역시나 므네모시움의 피를 물려받아 똑똑하고 영악한 아이를. 권력욕 넘치는 그의 새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차기 공작으로 세우려 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선대 공작이 생각보다 이르게 타계한 탓에 므네모시움의 수장이라는 자리는 당시 성인이었으며 가장 정통성 있는 후계자였던 이아페에게 돌아갔다.
이에 더불어, 가문 밖의 그 누구도 모르고 알려져서도 안 될 사실 하나는 그가 어린 시절 당한 학대에 관한 것. 후계자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는 늘 자신의 쓸모를 타인에게 증명해야만 했다. 주어진 일의 결과가 조금이라도 기대에 못 미쳤다가는 창문 하나 없는 지하실의 골방에 갇혀 배를 곯기 일쑤였던 탓이다. 쓸모없는 것, 하며 그를 윽박지르는 선대 공작의 목소리가 여태까지도 귓가에 선한 탓에 그는 지금도 좁고 밀폐된 공간을 기피했다. 그러나 그토록 미워했던 이의 모습을 어느새 닮아 버린 것일까. 스스로의 쓸모에 더해 다른 사람이나 물건의 쓸모 또한 재고 따지게 된 것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가져 온 습관이었다. 조금이라도 '쓸모 없다'고 판단된 것은 냉철히 내쳐 버리는 것 또한.
- 이아페, 를 줄여 이안이라는 애칭이 있으나 그 호칭으로 불릴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 여주와는 가문 간의 인연으로 어린 시절부터 만나 친분을 유지해 왔다. 사실상 그를 애칭으로 부르는 유일한 인물이자, 그가 쓸모를 따지지 않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 -
385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12:04:28>>384 어제 바빠서 접속을 못 했네 미안!! 근데 이아패씨 시트.. 어휘 보니까 오너가 멍청하단 건 기만 같은데..? 이아페 너무 아름다워서 시트 읽으면서 진짜 멍청한 미소 짓고 있었어..() 이아페 이름(어떻게 구상한건지 넘 궁금함) 고상하고 우아해서 너무 맘에 들고, 외형이나 성격 부분도 알싸한게 너무 취저야~~ 티젤이랑 외모 정반대인거 너무 맛도리고 웃는 얼굴도 분위기 대비 너무 좋아~!!
은연중에 살살 까내리는거 너무 맛있어... 대놓고 나쁜말 하는 망나니랑 사람 좋은 미소 지으면서 은은히 응수하는 그림 너무 재밌다.. ㅋㅋ 나도 숏컷이랑 장발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 그냥 그 부분 애매하게 서술해 버렷어.. () 이아페가 장발이면 시비 걸때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면서 속 긁을수도 있겠다. 숏이라면 귓불 만지작(이건 손모가지 날아가도 할말없...) 하면서 "바람구멍 내버리면 제 맘에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같은 쎄한 협박 할수도 있을거 같아. 그래서 크라운키스 공작 숙청 언젠가요..
동갑내기들 기싸움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티젤 시트는 좀 이따 오타랑 외형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릴게! 슬슬 일댈 파고 거기서 조율 남은거 있다면 마저 할까? 스레 제목은 내가 창의력 바닥(floor) 이라 마땅히 생각해 둔 건 없는데 뭔가 여성향 미연시 같은 제목이여도 재밌을거 같고, 둘을 연상케 하는 단어들 조합한 것도 귀여울거 같아. -
386 이름 없음 (YfwLYSt5l2) 2023. 4. 5. 오후 1:58:22>>385 바쁘면 그럴 수 있지 괜찮아~~~ 이아페 이름은 사실 아무리 해도 마땅한 게 생각이 안 나서 진리의 랜덤깡 기법으로 정했읍니다. 잡히는 책 아무거나 뽑아다가 펼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이름 갖다붙이기..... 마침 걸린 게 그리스로마신화 책이었고 눈에 보인 게 이아페토스라 그렇게 되었다 (。•̀ᴗ-)✧ 아이러니지만 사실 이아페토스는 힘의 신이라 지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맘에 든다니 다행이다!! TMI지만 성도 같은 방식으로 정했다는 후문(속닥)
대놓고 험한 말 vs 웃으면서 뼈 있는 말 <<< 이런 그림인 것인가... 너무맛있다... 결국 머리길이 서술을 통으로 날려 버렸는데 티젤주 썰 들으니 장발에 혹하기 시작하네. 머리카락 만지작거리면서 속 긁는다니 이곳이 미슐랭인가요? 덤으로 머리가 길면 머리채 잡기도 쉽(뇌절컷) 아 근데 귓불 만지면서 바람구멍 협박이라니 이것도 맛있는데 크아악 또다시 선택장애의 늪에 빠져든다! 아니 티젤이가 숙청당하면 그건 정치물이지 로맨스도 뭣도 아니잖아요 숙청 절대안돼
좋아좋아 여성향 미연시풍 제목 재밌겠다! 아니면 로판풍이라던가? 라기엔 미연시도 로판도 잘 몰라서 아이디어는 딱히 없지만(ᵔᴗᵔ)ゝ... 생각해보고 있을게 시트는 천천히 줘도 돼~~ -
387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2:40:04>>386 수정해왔어~이아페에 대한 티젤의 감상평도 써넣을까 했는데 일상에서 푸는게 더 재밌을거 같아서 빼버림!
이름: 티젤 크라운키스
나이: 23
성별: 남
외모:
몰랐는가? 그는 인격은 역하지만 미모 하나만은 욕할수 없는 자이다. 185cm의 타고난 큰 키 하나만으로도 옷빨이 잘 살아, 앵간해선 잘나 보일텐데 거기에 기사단의 병장이였다는 과거는 허구가 아니라 외치는 근육질 몸이 얹혀져 그리스의 조각상을 보는 느낌일 테다. 뭐, 전직 기사인데 몸은 당연히 좋아야지, 그런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려 그와 눈이 마주친다면 깨달음이 올 것이다. 그는 외형적 부분에서는 흠 잡을 곳이 전혀 없다는 것을.
모 공작가의 공자가 말하거늘, 크라운키스 공작은 기생오래비 마냥 생겨서는 성격까지 더럽다더라. 사실이다. 그는 냉기가 도는듯한 인상의 미남이다. 목을 살짝 감싸돌 길이의 머리칼의 색은 그의 허여멀건 얼굴에 심히도 잘 어울렸다. 금발 머리칼은 관리를 잘 받은 티를 풀풀 내며, 느슨히 얼굴형을 따라 감싸 내려온다. 입을 다물어 일자를 그리자면 그 핏기어린 붉은 눈이 돋보일 텐데, 그 늘어져있는 눈매는 두 겹의 쌍커풀 탓에 눈꺼풀이 살폿 덮고있어 늘상 남을 업신여기는 듯, 재수 없게도 보인다. 그 고깃덩어리 같은 눈동자 아래, 이질적인 보라색 눈화장이 눈밑에 칠해져 있으니 눈깔의 자기주장 한번 확실하다. 눈썹 뼈가 튀어나온 부분은 과한 돌출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곱상한 미가 그려진다. 다물린 입술은 도톰하고 코도 오똑하니, 젖살 다 빠진 청년의 미가 온전히 비춰지는 얼굴이다. 여담이다만, 그 흔한 점 하나 안 박혀 깨끗한 얼굴 아래 몸은 흉터가 이곳 저곳 새겨져 있고 어깨 부근은 자잘한 주근깨가 박혀 있다고.
무표정일 때는 그 분위기가 차갑게 가라앉아 있지만, 그는 무표정일 때가 별로 없다. 그렇다고 표정이 풍부하다 말하기도 애매한 것이, 그가 내비치는 표정은 대부분 희노애락 중 ‘노’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이다. 웃음을 자주 내비쳤는데, 이것이 사람 좋은 미소가 아닌 악독한 속내의 연장선이였기에 딱히 인자해 보이진 않는다. 반절 접힌 눈웃음에 따라 들려져 오른 눈썹, 그리고 입꼬리가 올라감에 노출되는 치아와 그중 제일 존재감을 뽐내는 뾰족한 송곳니. 도합하자면 참 악랄한 미소가 아닐 수 없다. 그 외에도 얼굴을 찌푸리거나, 은은한 조소도 자주 내비치는데 앞서 서술한 대로 대부분 내비치는 감정은 비슷비슷했다.
성격:
#능글맞음 #이기주의자 #악랄한
사교계에 발 담군 자라면 그가 공작 지위를 하사받은 후, 귀족 부인들의 입에 오르던 그의 이름과 언행이 귀에 선할 테다. 그녀들이 논하는 그는 빈민가의 우민을 닮은 이기심에 더불어, 평민 특유의 지능 떨어지는 단순무식함의 소유자. 그것만 알아도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강 파악 될 것이다. 험담 후에 우스갯소리로 들려오는 “평민이였으면 노예 삼아 매일 눈호강 하고 살았을 텐데 말이야~” 는 알아서 무시하자.
이 나라의 군대 정서가 뒤틀려졌는가 묻고 싶을 정도로, 그는 기사 특유의 충성심 이라던가 나라에 대한 소속감이 없다. 아니, 나라를 떠나 인간관계 같은 부분에서도 별 소속감 없이 살아가고 있다. 소속감도 없겠다, 그는 이기적이고 단순무식하니, 그의 초췌한 모럴에 그의 행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받는지는 굳이 말을 안 해도 될 것이다.
모 백작가의 영애가 말하길, “사람이 어찌 나쁜 부분만 있을까요, 크라운키스 공작은 서투를 뿐이에요; 그의 인생은 순탄치 못했으니, 감정표현을 제대로 못 하는 것도 그저 배우질 못 해서 그런 것일 터.”
…반쯤 틀렸다. 티젤의 감정 표현은 과하게 솔직했다. 그와 몇 분 만 함께 지내도 호오가 어디에서 갈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한 인간이다. 권력을 좋아하는 그는 맹목적으로 그를 따르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아 없이 따르기만 하는 이들을 좋아한다. 비슷한 이유로 그는 개와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막아서는 것들을 몹시 불쾌해한다.
기타:
-‘크라운키스’라는 성은 왕께서 하사해주신 성으로, 2년 전 토벌 성공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지위와 함께 얻은 것이다. 본래 성씨는 ‘리클로’로, 이미 망해버린지 오래인 남작가의 성이다. 남작 가문에서 태어난 놈이 어째서 이 정도로 공부가 늦고, 평민 수준의 정치적 재능인 것인가 물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조사 후 보이는 리클로 가문의 땅 지분을 보면 알 수 있을 테다. 이미 폐허가 된 지 오래인 저주만이 일렁이는 땅. 거주민이 몇백 단위로밖에 없던 빈곤함의 극치를 달리는 땅이였다. 이것도 이젠 옛 말인것이, 이제는 남작가의 초라한 궁마저 그 땅에 새겨져 있던 저주에 문드러져 사라져 버렸다.
썩어 들어가는 땅은 지배해 봐야 얻는 것도 없었다. 남작가는 빈곤하니 하나뿐인 외동아들조차 키우기 버거워 했다. 별 볼일 없는 먼 과거의 작은 명성과 이름을 붙들고 있는 꼴이니, 리클로 남작가의 재산은 촌구석 평민의 것과 비슷했었다. 리클로 남작과 남작 부인이 화난 군중에 의해 살해당한 것과 공자가 기사단에 입단한 것은 불과 몇 달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이때, 리클로 공자의 나이 14세.
기사단에 도망치듯 입단 하여도 시선은 나아지지 않았다. 과거 그가 받던 시선이 무능한 지배자를 멸시하는듯한 것이였다면 지금은 하층민이 꼴에 권력을 휘둘러 입단해, 기사단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에 가증스러워 하는 시선. 남들이 티젤을 업신여기던 시선은 그가 입단 2주 후, 한참 윗 기수의 기사를 스파링에서 꺽은 후 수그러들었다.
티젤은 검술에 대한 재능이 출중했다. 그와 반대로 마법은 한 번도 성공 해 본 적 없었다. 순수 검술만으로 어린 나이에 병장의 자리에 오른 자이니, 검술 하나만은 완강하다는 뜻도 있겠다만 반대로 말하자면 무력 외엔 아무것도 없는 말이렸다. 그가 이끌던 기사단이 북서 쪽 땅에 서식하던 마물 토벌에 나섰을 때, 살아 돌아온 것은 티젤 뿐이였다. 말이 좋아 살아 돌아온 것이지, 싸움 후 한 동안은 거동을 못 했었다. 약 두달 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는 비로소 왕에게서 공작 지위를 하사받았다. 그 후 그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병장 자리에서 은퇴를 해, 공작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여기까지가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과거다.
-여주와의 관계는 그가 토벌 후 회복기에 있을때 생겼다. 그의 병문안 겸 왕께서 영토의 통치권을 넘겨준다는 미개한 기사놈 얼굴이나 확인하려는 귀족가 영애들이 그가 머물던 신전에 들른 것이 화근이였다. 영애들 중 가장 영향력 있어보이고 부티나 보이던 여주에 관심이 생겨, 그 후 친근한 척 다가가며 이득을 취하고 있다. 통치 및 법에 대한 조언, 사교계에 발 들이는 것 까지. 그는 자신의 지위가 굳건해 질때까지 그녀의 편일 것이다.
-어째 그는 땅 복이 없는듯 하다. 하사받은 영토도 나라에서 제일 작은 지분이고, 그 땅의 주민들마저 그를 어여삐 보진 않는다. 어찌 보면 당연한 대우인 것이, 아무리 토벌이 대단한 일이였든, 명문가 출신도 아닌 기사 출신에게 땅을 맡기다니.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 아닌가? 현재까지도 그의 영토는 불만이 드글드글하다.
-크라운키스의 지위를 하사받으며 보좌 역을 맡은 하인 몇이 함께 붙여진 듯 하다. 일전에는 하인들이 주요 업무를 다 맡아 하는 듯 하였지만, 이것도 현 시점에선 크라운키스 공작이 맡은 듯 하다. 바지사장 탈출!
-기사단 시절 쓰던 무기는 대검. 현 시점에선 그의 사무실 벽에 장식되어 걸려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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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2:51:21>>386 힘의 신이라니 곧 티젤이랑 사랑에 빠져버릴 것을 암시하는것 같아서 좋다(??) 랜덤깡은 오늘도 승리했꾸나. ㅋㅋㅋ 머리길이 선택장애? 아 나두~~ㅎㅎ 내 머릿속 티젤씨 하울st. 단발 or 느슨한 땋은 머리인데 흠... 네 취향은 어떨까 모조리 반영해줄께! ㅋㅋㅇㄴ 정치 왤캐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아 몰라 머리채 잡고 싸워버려~~!! 탄핵이다 크라운키스~~(뇌절)
나도 미연시 안하고 로판 안 읽어서 모르는데 음믐므... 어이쿠 왕자님이란 게임 인트로가 주인공 엄마 치정극 벌이던 두 남정네가 눈 맞아서 사랑의 도피() 해버린 거 같은데 너무...울 여주 상황 같아서 그거 패러디밖에 생각 안남..ㅋㅋ 어이쿠 공작님들 같은 개촌스런거만 생각나니까 난 일단 입 싹 닫고 있을게() -
389 이름 없음 (b8h/QISVlQ) 2023. 4. 5. 오후 3:58:59>>388 끼약 이렇게 해석이? 티젤주 당신은 혹시 지니어스??? 단발 땋머 둘 다 좋은데 저걸 어떻게 골라욧 어쩔수없다 난죽택이다... 진짜 어쩔 수 없다 이아페 머리길이는 다갓에게 맡긴다. 모든것을 이렇게 얼레벌레 정해버려도 괜찮은가 싶은데 이러다가는 정말 오백년지나도 결정 못 내릴 듯 1 나오면 숏컷 2 나오면 장발인 것이어요. .dice 1 2. = 2
아니 그 게임 제목만 들어봤는데 그런 내용이었냐곸ㅋㅋㅋㅋㅋㅋ 너무 우리 여주 상황인데??? 어이쿠 공작님... 나쁘지 않을지도... 왜냐면 난 정말 생각나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390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4:23:42>>389 천재(뇌절) 맞아~~!!! 이아페는 장발이구나 하 미미(대충 한자) 티젤이가 머리 갖고 열심히 시비 걸게 고마워() 티젤도 그냥 다갓 돌려버릴까. 1 하울 2 땋인것임니당 .dice 1 2. = 1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나도 내용은 꽤 최근에야 안 거라... 아니 그냥 프린세스 메이커 아들 ver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던 것.. ㅋㅋㅋ 어이쿠 공작님 ㅋㅌㅋ 보기만 해도 물음표가 띄워지는 제목이다... 나쁘지 않아. 양자택무... 도 취지에 맞을거 같은데 뭔가 무협 같나? ㅋㅋ -
391 이름 없음 (b8h/QISVlQ) 2023. 4. 5. 오후 4:46:20>>390 천재가 맞다니 역시 그럴 줄 알았다(끄덕) 처음 보자마자 배우신분이라는 직감이 딱 오더라니... 티젤이는 단발이구나~~ 세상에 하울머리에 보라눈화장? 너무 예쁘겠다... 심장이 뛰어..... (♡´౪`♡)
나도 그냥 프메 아들판인 줄 알았더니 이런 어질어질한 스토리가 있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양자택무도 좋긴 한데 우리 어장이 로판 배경인 만큼 어이쿠 공작님 쪽이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 그리고 뭔가... 어감이... 귀엽다(?) -
392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5:19:48>>391 아니 이걸 받아주시네 ㅋㅋㅋ? 수비범위 머선일이야.. (좋음) 이아페야말로 흑발벽안+장발이라니 내가 이 조합 사랑하는거 어찌알았대 (냠냠) 거기다 늘씬하다니 너무 고와 미쳐 여억시 므네모시움의 꽃 자태가 아주(더보기)
ㅋㅋ맞아 어이쿠 공작님 넘 귀엽당... 뭔가 두근두근하고 핑크빛 돌거 같다 헤헤. 0레스에 뭔가 써보고 싶은 글귀 있을까? 시 말고 티젤이랑 이아페 서로에 대한 한줄평 올려놔도 귀여울거 같아 ㅎㅅㅎ
본어장 세우기 전에 묻는 건데 이아페주는 일상만 돌리는게 취향일까? 아니면 잡담이랑 썰 푸는 것도 좋아해? -
393 이름 없음 (b8h/QISVlQ) 2023. 4. 5. 오후 5:42:12>>392 내 수비범위 대략 내핵에서 성층권까지... 웬만한 건 전부 오케이입니다..... (・ω<) 흑벽장발캐가 취향이었다니 역시 다갓님의 점지는 옳았다! 다갓 만만세!
헤헤 신난다 우리 어장 제목도 귀엽다. 엇 서로에 대한 한줄평 좋다! 첫인상으로 시작해서 관계 진전될수록 점점 바뀌어 가도 재밌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잡담이랑 썰 섞는 걸 좋아해! 바빠서 일상 돌리기 힘들 땐 짧게짧게 사담이나 썰만 풀어도 재밌으니까. 그렇지만 티젤주가 일상만 돌리는 게 편하다면 그것도 좋다 -
394 이름 없음 (QWygjo.KhI) 2023. 4. 5. 오후 5:56:46>>393 웬만한건 전부 오케이라니 앞으로 일상이 어디로 튈지 모르겟다..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와~ 다갓 만세! 사실 굳이 장발이 아니어도 슬렌더흑발벽안<이 부분에서 치인지라 헤헿
맞아 점점 바뀌어가면 모아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해서! 좋아해줘서 다행이네~ 티젤씨 이아페에 대한 한줄평은 "꽃은 꺽여야만 제 쓸모를 다 하는 겁니다." <정도로 생각하는데 어떨까나...
나. 썰이랑 잡담 [사랑해]. 뇌내망상도 엄청나고 뭔가 이런저런 에유 이야기 하는것도 좋아하니까 걱정 마~!! 오너사담도 사랑하고!! -
395 이름 없음 (Q17KxRAXpI) 2023. 4. 5. 오후 8:55:22>>394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지요 (^∇^) 슬렌더 좋아하는구나! 오늘부터 이아페를 굶겨 보겠습니다(이아페: ???)(극단적)(이러면안되는거아시죠)
이아페 -> 티젤 한줄평은 "짐승도 오래 기르면 길이 드는 법인데." 정도일 것 같네! 하 꽃을 꺾는대 므네모시움의 꽃 서술 넣은 보람이 있다... 너무 맛있다.....
앗 좋다좋다! 이렇게 잘 맞는 일댈이라니 이것은 축복이야..... 그럼 이제 슬슬 어장 세우고 거기서 남은 조율 이어가면 될까? 누가 세우는 게 좋을까나~~ -
396 이름 없음 (cR9GO9kb.A) 2023. 4. 6. 오전 2:32:01>>395 맞는 말이십니다 선생님 ~~ 아아니 굶기다니 제가 괜한 말을 했네요 제 취향은 통통한 캐입니다 와~ BMI 20 정도는 넘어야 귀엽죠 안 그래요? 이렇게 이안 복지를 외쳐봅니다..
ㅋㅋ 꽃 꺽는거 므네모시움의 꽃 서술 보고 따왔지롱 ~ 아니 >>길이 드는 법<<< 와 이아페 순둥해 보이는 얼굴로 이런 말을 하니 복흑에 치인다... 신경전 넘 맛있고..
ㅋㅋㅌㅋㅋ 마치 나 자신과 대화하는듯한 조율 단계였어... 어장은 내가 세우고 시트도 옮겨둘게 몸만 와~ >u0! -
397 이름 없음 (sxq32JW2fg) 2023. 4. 6. 오후 6:34:25혹시 뱀파이어 x 일반인 고교생청춘물 같이 하고싶은사람.... 있니.......? 난 헤테로러고 캐릭터 성별 상관없이 굴릴 수 있어 ^_^... 설정 같이 만들어나가면서 찬찬히 같이 갈 생각 있는 사람 찔러주라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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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이름 없음 (5Lxp7V2FIw) 2023. 4. 7. 오전 10:36:36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딱히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
399 이름 없음 (kGJ9jUqvoY) 2023. 4. 7. 오전 10:57:11>>397 안녕! 혹시 텀 느린 사람...도 괜찮다면 같이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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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1:07:07>>399 헉 안녕ㅠㅠ!!! 나도 텀이 짧은 사람은 아니라 얼마든지 환영이야 반가워!!!!!!🥹 찔러줘서 고마워!!!!!
혹시 뱀파이어 친구랑 일반인 친구 중에 어떤 포지션 희망하는지 알 수 있을까! -
401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1:34:31>>400 다행이다!! 나야말로 받아줘서 고마워...
나는 둘다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었는데... 그래도 뱀파이어 여캐 쪽을 좀 더 생각하고 있었어!! 남의 피를 허락 받고 빨면서도 미안해서 엉엉 울어버리는 소심울보 뱀파이어 여캐 같은 느낌으로. 혹시 이런 느낌도 좋아할까?? -
402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1:42:32>>401 뭐라고... 귀귀귀엽다......🤦 벌써부터 너무 좋은디.. 위로해 줄 생각하니 이미 행복MAX
그러면 내가 남캐를 데려오면 되겠구나! 혹시 어떤 캐가 취향인지 슬쩍 얘기해주면 반영해볼게👀 지금 떠오르는 건 툴툴거리면서도 할 건 다 해주는 쿨츤계 느낌인디🤔.. 괜찮을까?! -
403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1:53:12>>402 평소에는 다정하고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할말은 하는 모범생! 요런 느낌일 것 같아. 아직 캐 다 짜지도 않았는데 귀엽게 생각해줘서 넘 고맙다...^♡^
사실 외관 취향이 있긴 한데... 좀 구체적인 편이라 참고로만 봐줘! 곱슬머리에 안경 끼고 순하게 생긴 모범생상이나 흉터 있는 양아치상(내지는 늑대상?) 느낌이 취향이야.
성격은 지금 말해준 느낌이 귀엽고 케미도 좋을 것 같아서 완전 좋아!( •̀∀•́ ) -
404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1:58:32>>403 헉... 유얼취향이즈마이취향... 당신.. 혹시 내 도플갱어....?🤔 혹시 곱슬머리에 안경인데 순둥순둥 말고 조금 날카롭게 생긴 것도 괜찮아?
나는... 개인적인 여캐 취향은 무말장키가 베스트긴 한데 딱히 여캐는 웬만하면 가리지 않구 먹기땜에 사실 아무렇게나 짜와두 괜찮습니다...^^b 내 캐보다 키만 안 크면 될거같아! -
405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2:04:15>>404 헉 이이렇게 나랑 같은 덕질메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달성...??? 완전 좋아! 거기다 개인적으로 키 훤칠하면...베스트...
무말장키...(노트) 무말장키는 나도 좋아해서 그대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아. 혹시 여캐도 안경캐면 좀 그럴까? 구상하다 보니 어울릴 것 같아서! -
406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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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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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2:29:50>>407 꺄악~~!~!~!~!~!!슷스쓰다듬고싶어~~!~!!!!(다급히오른팔부여잡기) 최고.최최고.최고에요 선생님.. 이쪽을 바라보는 소심한 시선이 아주 귀여워요.....🫠
그러면 둘 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를 봤으니까 시트 써 와서 만나면 되겠는데! 참 둘의 관계는 어떤 느낌이 좋아? 생판 초면도 괜찮고 클래스메이트도 괜찮고 소꿉친구 같은 것도 좋은데🤔... -
409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2:42:19>>408 취향에 맞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러몈 여캐는 저런 느낌으로 갈게~
나 떠오른 장면이 있긴 했어! 같은 반으로 전학온 존재감 없는 동급생(특: 평소에도 좀 수상했음)의 흡혈 장면을 목격하면서부터 엮이게 되는...그런...
참!!! 혹시 배경은 한국/일본/서양(미국?) 중에 어느쪽이 좋아??? 일단 나는 서양>=한국>일본 순으로 선호해! -
410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2:49:18>>409 오😳 나는 백날천날 동양쪽 학원물밖에 안 굴려봤어서 미국 하이틴느낌은 또 새롭다..! 프롬파티같은 이벤트가 있을 걸 생각하면 어쩐지 끌리는디..(벌써부터 비져나오는 오타쿠웃음) 자차로.. 자차로 데리러가고싶다(뇌절!)
전학생!!! 전학생인가..! 또 왕도 학원물의 되는 법칙이지... 수상한 전학생이 이상하게 신경쓰이다가 생각도 못 한 일로 엮이게 되는☺️.. 으악~~!! 벌써 너무너무재밋겟다~!!!!!!! -
411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3:05:26>>410 헉 프롬은 까먹고 있었는데 그러네 프롬...프롬포즈.... 미국 하이틴의 정석... 자차로 데리러 온다는 거 생각만 해도 설렌다... 미국 하이틴하면 또 프롬에 엄청나게 꾸며서 평소랑 다른 모습으로 데뷔하는 여주인공도 클리셰인데... 짱이다 그럼 미국 하이틴풍 고고???
그치~ 평소엔 존재감 없고 조용했던 모범생이 냅다 흡혈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리는 수상하고 요상한 만남!! 클리셰만큼 정석이고 맛있는 것도 없다구~😉 -
412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3:27:31>>411 좋아~!!! 그러면 시트를 쓴 뒤에 만나서 상의해보자! 참 나이대는 어떻게 하는 게 좋아? 미국... 미국 하이틴이니까 우리나라 기준에서 -1해서 봐야하나.....?(잘 모름)(뒤통수벅벅)
(한마디는 자유롭게 / 없어도 OK)
이름 :
성별 :
나이 :
성격 :
외모 :
기타 :
이 정도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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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3:43:02>>412 헷갈려서 급하게 찾아보니까 미국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인데, 9학년은 14,15살 정도고 12학년은 17, 18살 정도래! 12학년은 아예 졸업학기니까... 한 11학년(16~17살) 정도로 하는 게 어때??
시트는 그정도면 오케이! 더 덧붙일 건 없는 것 같아. -
414 이름 없음 (ps3nAbkzjs) 2023. 4. 7. 오후 4:03:20>>413 좋아~! 그러면 생일 아직 안 넘기는 걸로 해서 16살로 할게! 시트는 오늘 밤 내지는 새벽 1-2시까지는 써올 수 있을 것 같아 :3
앗 그렇다구 너참치까지 그렇게 일찍 안 써와도 괜찮은 건 알지...?!?! -
415 이름 없음 (ijI0ViEw6c) 2023. 4. 7. 오후 4:36:36>>414 그러면 나도 16살로 해올게! 내 시트는...아마 그것보다는 늦을 것 같아서...천천히 기다려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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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름 없음 (iUAXDmEO/U) 2023. 4. 7. 오후 8:42:38>>398로 갱신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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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름 없음 (RBEZ8LDzwE) 2023. 4. 8. 오전 10:59:29>>398인데 아무래도 스크롤 올리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 다시 올릴게! 월요일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룬팩토리3 스페셜 요즘 하다가 이런 느낌의 슬로우라이프 일상스레를 해보고 싶어서 일댈로 구할게!
목장이야기 혹은 룬팩토리 풍 배경과 분위기면 얼마든지 환영이야!
남캐로 할까 생각중이고 논커플링, 커플링 다 괜찮은데 커플링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쪽이 좋아! BL,GL은 둘 다 해봤는데 나랑 안 맞는지 재미를 못 느끼겠더라구.
물론 상대 참치가 여캐라고 해도 연인 확정 땅땅은 사절이야! 서로 마음에 들면 고백하고 답 나누고 그런 느낌이 좋고 논커플링도 얼마든지 괜찮아!
잡담, 썰, 일상 얼마든자 자유고 막 행동 하나하나 허락 구하는 것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을 선호해. 물론 정말로 위험한 상황은 미리 물을수도 있겠지만 막 대사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허락 구하는건 조금 힘들어.
대충 이런 조건이긴 한데 괜찮다면 얼마든지 찔러줘! -
418 이름 없음 (9m2bq8Z1MI) 2023. 4. 9. 오전 1:57:57뱀파이어 여캐 맡기로 한 >>415인데 갱신하고 갈게! 아직 시트는 작성하는 중이야. 분명 주말인데 왜...바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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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이름 없음 (Qb1vu0YWcQ) 2023. 4. 9. 오전 2:08:10>>418 악ㄴㅇㄱ 갱신 고마워! 일찍 올리겠다구 위풍당당하게 얘기했는데 그러질못했네....🫠 나도 시트 작성하는 중이야! 오래 걸려두 얘기만 해 주면 괜찮으니까 걱정 마☺️ 바쁜 주말이라니 이보다 더 슬픈 단어가.....ㅠ파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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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뱀파이어를 만난 소년◆VX31c69FKY (.sk5aWbSaw) 2023. 4. 10. 오전 2:32:05https://picrew.me/share?cd=qons5JpENK
이름 : 피터 호퍼 에반스 Peter H. Evans
성별 : 남
나이 : 11학년(16살)
성격 : 어려서부터 원체 정이 많았다. 사람들에게 정을 잘 붙이는 것도 모자라, 한 번 정을 준 사람에게는 밀어내는 것도, 거절하는 것도 어려워한다는 뜻이다. 나이가 들고 사춘기가 찾아오고부터는 조금 시니컬한 성향이 된 것도 같?았지만? 말로는 틱틱대면서 여전히 행동은 그대로인 걸 보면 인간의 본성은 쉬이 변하지 않는다는 게 아무래도 진실인 것 같지. 아무리 쿨한 척, 관심없는 척 해 봐야 이미 주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은 아직 홀로 모른 채로 지내고 있다.
거기에, 그 나이대 아이들이 동경하는 시니컬하고 쿠우울ㅡ한 삶을 살기 어려운 데에는 피터가 지나치게 바른 청소년이었다는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왜, 그런 사람이 꼭 있지 않은가? 마을의 어른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그리고 여기서 대개 참하다는 평을 듣는)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같은 이가. 그래, 그것이 바로 피터였다. 지금껏 이런 평가 때문에 피곤해지는 일도 만만찮아 이제는 이골이 났지만! 젠장, 될 대로 되라지. 얌전히 여동생의 손길에 머리칼을 내어 주며 생각했다.
외모 : 183cm, 또래에 비해 큰 키와 골격. 소년과 남성 그 중간 어딘가에 걸쳐 있는 잔근육 박힌 몸. 어깨도 제법 떡 벌어져서 아이들 사이에 톡 튀어나와 있어도 다행히 멀대같지는 않았다. 손으로 대충 정리한 밝은 갈색 곱슬머리는 이제 눈썹을 덮고도 조금 남을 정도로 길어졌고. 검은 눈동자가 자리한 눈매는 꽤 매섭게 뻗어 있었으나, 전체적인 인상이 사납냐 한다면 딱히 그렇지만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서글서글한 맛도 있는 것이, 아마 부드러운 눈빛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여기에 둥그런 안경을 쓰면 조금 더 인상이 부드러워져서, 피터는 몇몇 상황을 제외하고는(주로 동생이 안경을 부러뜨리는 일이었지만) 자주 안경을 썼다. 실제로도 눈이 나빠 없으면 불편하기도 했고!
패션에는 그닥 큰 관심이 없어, 무난하게 깔끔한 옷만 입고 다녔다. 단순하게 셔츠에 청바지, 아니면 니트, 심플한 로고 박힌 평범한 무채색 티셔츠, 그런 것들. 아, 가끔씩 너드들이 입을 만 한 체크셔츠 같은 것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 것은 어떤 옷이든 무난하게 잘 소화해냈다는 것이다. 왜인지 항상 셔츠 소매는 접어서, 티셔츠 소매는 둥둥 걷어서 팔을 드러내놓는 점이 묘하게 고집스럽기는 했지만.
기타 :
- 5인 가족. 부모님과 할머니,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여동생의 이름은 에밀리 호퍼 에반스로, 둘 다 미들네임은 어머니의 옛 성에서 따온 것. 아직 여동생은 6살의 미취학아동으로, 종종 공주 소꿉놀이나 머리카락 장난에 어울려주곤 한다. 말로는 항상 귀찮아 죽겠다는 듯 이야기하지만.. 꽤 끔찍이도 아끼는 모양이다.
- 스타일만 보면 때때로 어쩐지 너드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너드는 아니다! 그렇지만 학교 성적은 꽤 좋은 것 같다. 커피나 레모네이드를 들고 학교 도서관에 자주 얼굴도장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호프, 복슬복슬한 크림색 털을 가진 품종 모를 중형견. 8살 생일선물 대신 조부모님이 어딘가에서 데리고 와 함께하게 되었다. 강아지와 함께 집 근처를 자주 거닐곤 한다.
- 대식가. 최근 키가 쑥 크면서부터 먹는 양이 훌쩍 늘었다. 딱히 맛을 가리는 편도 아니라서 이것저것 편식 않고 잘 먹는다. 덕분에 의도치 않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커스터드 푸딩.
- 스포츠 활동과는 연이 없다...기 보다는, 딱히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특히 미식축구 같은 거라면 더더욱! 그래도 수영이나 테니스, 농구같은 걸 가끔 즐기기는 하는 것으로 보아 운동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지나친 신체적 활동으로 과도한 에너지를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지.
- 뱀파이어, 늑대 인간, 유령과 악마... 그 모든 것을 허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니, 있었다! 어떤 기묘한 소녀와 만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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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트 남기고 갈게~! -
421 뱀파이어 소녀 ◆AVaPopt3tg (iTYj27zHcM) 2023. 4. 10. 오후 2:48:49https://picrew.me/ja/image_maker/197705
"아, 으아, 미안, 아니, 죄송해요...!!"
이름 : 마야 해리엇 브라운
성별 : 여
나이/학년 : 16세/11학년
성격 : 낯가림이 심하며 내성적이다. 낯선 사람과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곧잘 당황하며 말을 더듬거린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목소리와 손이 심하게 떨릴 정도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일을 좋아하지 않고,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소심하고 생각이 많다, 여러 의미로! 타인의 말이나 행동에 지나칠 정도로 의미를 부여하고 우울해지는 일이 빈번하다. 또한 다른 쪽으로도 생각이 많다... 공상하기 좋아하고 또 수시로 공상에 빠져든다.
울보, 실제로 펑펑 우는 일은 적었으나 울먹거리기는 자주 했다. 많이 놀라거나, 동요하거나, 화나거나 서러운 상황에서 울상이 되는 일이 잦다. 본인도 그런 성격이 싫어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천성인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외모 : 155cm, 또래에 비해 확연하게 작은 키다. 거기에 키를 감안해도 가벼운 몸무게가 더해져 상당히 조그맣고 아담한 체형이다.
곱슬곱슬한 갈색 머리카락은 호두나무와 닮은 색으로, 눈꺼풀 바로 위와 허리 중반까지 전부 덮을 정도로 길다. 빽빽한 머리카락이 길기까지 하니 꼭 머리에 두툼한 커튼을 뒤집어쓴 것 같다. 히아신스를 닮은 푸른 눈동자와 둥그런 눈매는 좋게 말하면 순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만만해 보이는 생김새를 만들었다.
사실 뜯어보자면, 그리 못난 얼굴은 아니다. 피부는 창백하긴 하나 잡티 없이 말끔하고 곱다. 긴 속눈썹과 왼편의 눈물점, 반듯한 코와 적당히 도톰한 입술은 사랑스러운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긴 앞머리와 두꺼운 렌즈를 가진 크고 동그란 안경이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탓에 답답해 보이기를 먼저 한다.
주로 셔츠에 니트나 스웨터를 걸쳐 입고, 하의로는 무릎 위쪽까지 덮는 플리츠 스커트나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 같은 종류를 입는다. 날이 추워지면 속에 목폴라를 받쳐 입기도 하며, 아우터로는 코트 종류 전반을 선호한다. 신발은 메리제인 구두, 로퍼나 캔버스화 사이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다.
기타 :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요." 소녀는 말했다. 덥수룩하게 기른 머리카락, 팔다리를 전부 덮는 긴 옷가지, 이따금 햇볕이 강한 날에 착용하는 마스크와 모자 모두 이러한 맥락 아래 이해되었고 이해받았다. 미리 양해를 구해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육 시간에도 열외다.
명백한 너드다. 물론 위생 관념도 똑바르고, 옷도 체크가 아닌 (나름!) 평범한 옷을 입지만... 사회성 부족에 공부만 하는 책벌레를 달리 뭐라 표현하겠는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문학이다. 평소에도 소설책을 껴안고 다니며 읽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음으로 좋아하는 과목은 과학, 특히 지구과학과 물리다.
이모인 메그 베넷네 집에 얹혀 지내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유를 정확히 아는 이는 없다. 아마 이유를 캐물을 정도로 소녀와 친한 이가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요, 캐묻는다고 해도 소녀가 입을 다문다는 것이 두 번째 이유다. 하지만 추측성 루머는 몇 개 떠돌아다닌다. 가정불화나 부모의 죽음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대개 전학생은 관심의 중심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소녀처럼 학기 중에 전학을 온 경우라면. 그러나 위 루머에 대해 떠든 잠깐을 제외하고는, 소녀가 관심을 받는 일은 극히 적었다. 본인이 눈길 끌기를 싫어해 그런 일을 잘 하지 않는 것도 이유겠지만, 무엇보다 소녀는 존재감이 적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하려 노력한대도 시선을 주기 어려웠다. 마치 아지랑이를 집중해서 마주하기 어려운 것처럼.
최근, 동네에 동물의 사체가 발견되곤 한다. 주로 야생동물이며 종류는 소동물부터 커다랗고 위험한 동물까지 다양하다. 경찰이나 보안관 관련된 사람이라면 아는 정보가 하나 더 있을 수도 있다. 바로 모든 사체는 피가 전부 빠져나가 있으며, 작은 구멍이 두 개 나 있다는 것.
사실은: 이 유약하고 심약해 보이는 소녀는 뱀파이어다. 그래, 그 지극히 판타지스러운 생물을 이야기하는 게 맞다.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대로 피를 주식으로 삼고 햇빛에 약하며 인간보다 강하고 특이한 힘을 지닌 그 뱀파이어다.
그러나: 이 소녀는 뱀파이어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참이다. 그렇기에 여전히 인간의 습성과 사고를 버리지 못했다. 그렇기에 피를 꺼리고 피를 마시는 행위에 강한 거부감을 느낀다.
본래 다른 뱀파이어와 마찬가지로 강력하고 민첩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피를 제때 섭취하지 않은 탓에 많은 능력이 퇴화하여 인간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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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트 작성해왔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혹시 수정했으면 좋겠다거나 그런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줘!!XD 그리고 피터 시트도 잘 읽었어!!! 피터...완전 킹카 아니야 이정도면????? >성실한 바른생활 청년의 표본< 이 부분도 너무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워......♥ -
422 이름 없음 (ytNUa74z3M) 2023. 4. 10. 오후 3:02:58>>417로 갱신! 오늘까지만 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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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VX31c69FKY (.sk5aWbSaw) 2023. 4. 10. 오후 8:03:43>>421 농담이지.......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너드 뱀파이어 소녀라고...? 피터주는 죽엇습니다. 마야의 귀여움 치사량뽕을 맞았기 때문입니다..........ㅇ(-(
보송보송 부들부들 포근포근한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ㅠㅠ(맘속으로 이미 9283838번 쓰다듬음) 아 아니 그런데 비설이.. 이럴수가 >:ㅇ (이마챱)
그러면 이제 스레 제목만 결정하면 대충 마무리네! 혹시 생각해둔 거 있어? 나는 In the midnight hour < 이런 거밖에 생각이 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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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이름 없음 (K.kSaO3udA) 2023. 4. 10. 오후 8:39:08>>422 똑똑.... 여쭐게 있는데요 허락 구하기보다 흐름에 맡기길 선호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혐관도 OK라는 말씀이신가요? 서로 으르렁거리는 사이라거나 악우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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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AVaPopt3tg (HCgaRY6rg.) 2023. 4. 10. 오후 8:42:09>>423 좋아해줘서 다행이다!🤭 내가 의도했던 느낌도 피터주에게도 잘 전달된 것 같네!! 아니 근데 나 이거 말하고 싶었어... 피터 쿨츤이라면서 이렇게 귀엽고 다정한 아이기 있어...??? 특히 여동생한테 약한 거 완전 그 완전(급기야 텔라파시 시도) 어쨌든 대박임... 아니 벌써 비설에 이마 칠만한 내용이 있었어...?? 이 일단 흐릿한 글씨로 피터가 알만한 정보와 아닌 걸 구분해둔 거야, 나중에 일상 돌릴 때 참고하면 편할 것 같아서!
음... 일단 뱀파이어다 보니까 뱀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라는 영화 제목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 그걸 차용해서 그대로 아니면 조금 바꿔서 제목 붙여도 괜찮을 것 같고...🤔 그런데 피터주가 준 제목도 좋은 것 같아서 고민된다! 한밤이야말로 뱀파이어인 마야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니까...! -
426 이름 없음 (Yq53egSW.2) 2023. 4. 10. 오후 8:53:22>>424 물론 내 개인적으로는 혐관보다는 친구같은 사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로 그런 흐름으로밖에 흘러갈 수 없다면 그것도 괜찮아!
다만 글에서도 썼지만 위험한 상황(이를테면 폭력을 행사할 것 같다던가)은 물어보긴 할거야. 이건 기본 예의니까.
그거와는 별개로 예를 들면 이 상황에선 이렇게 질문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여기서 이거 먹으라고 권유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다 묻거나 하는 것은 불호라는 의미야
그렇게 장면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맞추기보단 캐릭터들의 흐름에 따라 장면을 만들어가는 것을 선호해. -
427 ◆VX31c69FKY (.sk5aWbSaw) 2023. 4. 10. 오후 9:02:11>>425 쿨츤인데 이제 숨겨진 본성은 따로 있는...(??) 시트 쓰면서 사실 나두 쿨..츤? 이게 쿨츤...?🤔 하긴 했는데 그래도 좋아해줘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헉 그런 의미였구나 :ㅇ 알겠어 참고할게!
아니ㅠㅋㅋㅋㅋ신참 뱀파이어라길래 머머머라고. 뱀파이어된지 얼마 안 됐다고. 싶어가지구... 이거 큰거 아니에요? 아니에요?,,,(이마찹챡)
헉🤔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너무좋은디.. 둘이 합쳐서 Midnight with Vampire..?(바닥치는 작명력) 뭔가... 뭔가 로맨틱한 걸 원해..(??) -
428 ◆AVaPopt3tg (ANJuCTBLWM) 2023. 4. 10. 오후 10:01:53>>427 난 다정친절캐를 싫어하는 법 따위 몰라!! 이렇게 멋진 캐 싫어하는 법 따위 모른다구...!
ㅋㅋ 그치 뱀파이어 된지 얼마 안 된 신참이야! 글쎄...큰거라면 큰 거고...아니라면 아니고( ◔w◔ )??
좋아해줘서 기분 좋다! 음...나도 딱 이거다! 하고 생각나는 건 없네. Midnight Interview with the Vampire?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아니면 그냥 Midnight Hour with the Vampire? 어렵다... 맞다, 우리 첫 레스에 시나 문구도 넣을까?? 그러면 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서...!! -
429 ◆VX31c69FKY (.sk5aWbSaw) 2023. 4. 10. 오후 11:44:38>>428 그 그게 큰게 아니면 뭔데... 뭔데..!! (짤짤짤) 앗 하지만 그 덕에 둘이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마야를 물었을(추측일뿐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감사해야... 하나? 아닌가? 미 미워해야하나? ??? (대충 머리잡는도자기짤)
앗!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 괜찮은데...?! :ㅇ 너무 길면 in the midnight가 아니라 in night나 in dark도 괜찮을 것? 같고..?(긴가민가)
나는 0레스가 어떻든 상관없는 사람이라 그 부분은 마야주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아~! -
430 ◆AVaPopt3tg (ebj.2ttOT.) 2023. 4. 11. 오전 12:13:08>>429 그을쎄...ㅎvㅎ 일상 돌리다 보면 언젠가는 나올 테니까 그때 가서 생각하자구!
앗 그거 괜찮아?? 그러면 Strange Encounter in the Midnight으로 가자! 그리고 0레스 문구가 없는 건 아쉬운 기분이라 좀 찾아봤는데...일단 지금 상태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이거밖에 없더라.
Vampires occur everywhere, but in busy cities no one notices.
-Matthew Schofield
아니면 요거 정도?
다음 만월에 날 만나러 와줘.
-김성중, 국경시장
피터주도 괜찮다고 하는 문구 있으면 그걸로 넣어서 스레 세울게! -
431 ◆VX31c69FKY (LD0yW5jqlI) 2023. 4. 11. 오전 12:34:58>>430 이런 건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oO...???? 첫번째가 너무 찰떡이라서 입이 떡 벌어졌읍니다... 난 서치 열심히 해도 별거 안 나오던데🫠... 마야주 짱이야......
그러면 제목이랑 첫번째 문구로 스레 세워둘게!🕺 -
432 ◆VX31c69FKY (LD0yW5jqlI) 2023. 4. 11. 오전 1:18:40>1596807123>
앞에 이것저것 붙이니까 제목이 길어져서 그런지 오류가 나서 늦어졌다ㄴㅇㄱ...! 시트 옮겨주면 될 것 같아~! -
433 이름 없음 (PEEipQJz2k) 2023. 4. 11. 오후 11:28:04>>357로 다시 갱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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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이름 없음 (vxBkRg.kG6) 2023. 4. 14. 오전 12:53:14헤테로 소꿉친구 서사가 너무 좋아.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서 가볍게 티격태격도 하고 서로 챙겨줄 거 챙겨주고 뭔가 가까우면서도 그래도 성별이 다르니까 옛날처럼 지내진 못하고 뭔가 변화를 조금 신경쓰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얘는 내 친구인데. 하면서 친근하게 지내고 그러다가 오해받기도 하고 하는 그런 서사가 너무 좋아.
이런 소꿉친구 서사를 좋아하는 참치가 있다면 같이 상황극 만들어보지 않을래?
난 남캐러이고.. 커플링 여부는 있어도 상관없고 없어도 별 상관없어. 사실 제일 편한 것은 그냥 서사를 짜다가 캐릭터의 마음이 통하면 커플이 될 수도 있고, 혹은 그냥 우정으로 쭉 이어질 수도 있고 그런 느낌. 하지만 연애적인 것이 들어갔으면 한다면 연애서사로 가도 좋고(양방 짝사랑 혹은 홀로 짝사랑이라던가) 논커플링으로 해서 쭉 우정으로 가도 별 상관없어.
일상과 썰과 캐릭터 잡담과 캐릭터 앓이 같은 거 다 좋아해. 약하게도 좋고 깊게 즐겨도 좋아.
일상 청춘물도 좋고 혹은 로판 배경 같은 것도 좋고 한국 일본, 서양 판타지 배경도 다 좋아해. 다만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래.
내가 못하는 것은 딱 두 개야. 하나는 장난스럽게 오너끼리 친해서 하는 그런 것을 넘어서서 정말로 연애감정 담아서 쪽쪽 거리는 거하고 무통보잠수 하는 것. 일단 오래 자리를 비워야할 때면 바로바로 말할 생각이야. 그런만큼 나도 이 두 개 정도는 상대 참치에게 요구할 생각이기도 해.
개인적으로 너무 까다롭게 맞춰가기보다는 가볍게 조율하면서 가볍게 놀이하듯이 상황극을 하는 것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야.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하고 다양한 배경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돌리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야. 참고가 될까 싶어서! 아무튼 혹시나 하고 싶은 참치가 있다면 찔러주면 최대한 빠르게 응답할게! -
435 이름 없음 (9iYeDskOxM) 2023. 4. 14. 오전 5:10:50>>434 어릴땐 서로에 대해 성별이 다르다는 차이를 크게 못느껴서 곧잘 아웅다웅하다가도 성장하면서 차이가 확실해지니까 무의식적으로 머뭇거리는 관계 맛있지. 게다가 주변인물들로 하여금 시선이 쬐이는 긴장감 가득한 느낌 나도 좋아해!
마침 나도 여캐러인데 합이 맞는다면 같이 놀수 있을까?
유사연애가 걱정된다면 애초에 텍스트로도 움쫘 같은거 잘 못하는 성격이니 돈마이!
그런데 내가 좀 현실 스케줄이 불규칙적인 사람인지라 언젠 밤에, 언젠 낮에 들어오거나 할 수도 있고 하루종일 있는 때도 있고 바쁜 시기는 잡담이나 썰 같은 안부위주라던가 나무늘보 텀으로 흘러갈거 같은데... 그건 괜찮으려나?
항상 혐생에 끌려다니는지라 바로 노티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자리를 오래 비울 일이 생기면 가능한 빨리 알려주도록 할게!
너무 텀이 길어지겠다 싶으면 언제든 파기해도 좋아!
배경도 어느 한 틀에만 국한된게 아닌 다양한 패턴으로 흘러가는 것도 좋지~ 아얘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기분도 좋고~
단지 참치가 시리어스한 배경은 좀 그렇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리는데...
막 아포칼립스라던가 꿈도 희망도 없다던가 하는 그런 세계관적 의미의 배경이라면 나 역시 잘 안받는 편이고 누구누구는 약간 붕 뜬 느낌이라던가, 인간 관계는 괜찮은데 속내는 은근하게 현실주의자라던가, 미스테리어스하다던가, 숨기는게 많은거 같으면서도 의외로 물어보면 다 답해줄만큼 가드는 느슨한 편이라던가 하는 그런 캐릭터적인 배경은 괜찮을까?
심각하진 않지만 그저 진지할뿐인?
물론 그런 쿨하거나 드라이한 계열이 익숙하다뿐이지 솔직하지 못해서 맨날 틱틱거리는 전형적인 츤데레계 캐릭터도 가능해! ^w^b!
전자인 쿨계에 가까울수록 살짝 능글맞은 타입이고 후자인 츤계에 가까울수록 생각보다 얼빵한? 무드를 잘 못읽는? 부가옵션이 붙게 될거 같으니 같이 노는걸 제안하는 겸 미리 언질을 해줄게!
그리고 고양이계와 강아지계 같은 왕도적인 소꿉친구도 맛있지!
첨언하자면 캐릭터간의 관계는 흐름대로, 캐릭터들이 원하는대로 시기적절하고 자연스러운게 좋다 생각해~ -
436 이름 없음 (8p0.CDtTbQ) 2023. 4. 14. 오전 9:49:24>>435 반가워! 참치야! 텀은 막 한달에 한번 잇고 가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난 괜찮아! 나도 하루종일 막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그냥 서로 현생 지키면서 편하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해! 놀이는 놀이란 느낌으로! 그게 또 하나의 과몰입하는 현실이 되지 않는 그런 느낌이 좋아!
시리어스한 배경은 참치가 말한대로 아포캅립스라던가 다크다크 느와르라던가 극단적으로 배틀로얄같은 서로 죽여라라던가 그런 것은 조금 그렇다는 의미야! 그런 캐릭터적 배경도 물론 환영이야! 다만 일댈이고 캐릭터와 캐릭터의 교류가 기본이니 막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분위기보다는 서로서로 교류가 잘 되는 그런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야. 그래서 너무 쿨하고 드라이한 것보다는 어느정도 부드러운 느낌도 있었으면 하는데 괜찮을까? 사실 막 너무 벽이 느껴지거나 선이 좀 많이 그여있거나 그런 느낌만 아니면 충분해. 막 그런거 있잖아? 막 내가 일방적으로 뭐든지 다 해주고 먼저 말 걸고 신경 계속 써야만 하는 캐릭터.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야.
반대로 나는 방방 뛰는 류, 피폐류, 퇴폐류, 일진류 이런 것들만 아니면 쿨부터 강아지같은 성격까지 다 가능해. 혹시 너참치는 이런 성격이 취향이라거나 이것만은 죽어도 싫다 그런거 있을까?
아. 그리고 혹시 배경은 현대풍이 좋니? 혹은 로판 같은 느낌이 좋니? -
437 이름 없음 (tZb8uZv7OY) 2023. 4. 14. 오전 11:17:52하 뭔가 애증에 찌든 피폐한 관계가 굴리고 싶어졌다 ... 서로 없으면 안되면서도 으르렁 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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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 없음 (64H7Q6lyWg) 2023. 4. 14. 오후 12:41:47>>436 좋은 점심이야 참치~ 텀은 생각보다 타이트하지 않구나! 그부분은 다행이네!
역시 세계관적인 의미였구나! 당장 살아남기 바쁘다던가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같은거 무리무리, 그런데서 우정은 몰라도 사랑같은게 싹틀 여유가... (((╹д╹;))) 늙은 참치는 보송따뜻한 세상에서 마음 놓고 살고싶어용~ 오홍홍~
벽이라던가 선이라던가 적어도 참치캐한텐 크게 눈에 띌건 없을테니까 걱정마!
서로 교류도 잘 되고, 대화도 잘 되고, 장난도 잘 치고, 은근히 갈구기도? 하고, 그래서 나한테 왜그래! 라면서 투닥투닥 하다가 에이씨... 그래도 응애때부터 친구였는데... 하면서 금방 화해하고, 물론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만큼 가끔 엉뚱하게 흐름을 읽어서 관계적인 의미로 급발진하는 바람에 주변사람들한테 시선이 느껴져버리는 것도 좋고!
사실 이런부분이 헤테로 소꿉친구의 백미걸랑~
뭐라 해야 할까... 일단 내쪽에서 구상중인 캐릭터의 기조는 쿨시크나 드라이계인데 참치 캐릭터랑은 알고 지낸 시기가 길다보니 마냥 쌀쌀맞은 애는 아니란걸 서로가 잘 알고 있는 느낌이겠네! 그렇다고 너무 참치캐한테만 매달리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인간관계 좋은!
단지 참치캐가 좀 더 익숙할뿐인!
가령 주변인들이 내쪽 캐릭터에게 뭔가 신상에 대해 물어보면 모르쇠하다가 참치 캐릭터가 물어보면 즉답하는 그런 식?
좋아좋아도가 1에서 10까지라 가정할때 주변인물에겐 3~4정도 반응한다면 참치 캐릭터에겐 기본이 6인 정도!
쟤내 사귀나? 아니, 그냥 오래 알고 지냈다던가 이웃사촌일 수도 있지. 라는 분위기가 감도는거 좋아!
어디까지나 구상이니까 조율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바뀔수 있다!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 다 주로 다뤘던 성격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며... ;´༎ຶਊ ༎ຶ`;
난 성격적인 취향도 외모적인 취향도 딱히 이렇달게 없는 편인만큼 특별히 싫어하는 타입도 없으니 뭐든 오케이! 나 의외로 수비범위 넖어! 네토리 빼고! 순애가 최고지!
애초에 참치가 방방이 피폐 퇴폐 일진계는 별로라 했으니 머릿 속 꽃밭이라던가 지뢰계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 금태양이라던가는 없을거 같지만...
배경은 어느쪽이든 좋지만 내 기준에선 소꿉친구 기믹을 부각시키려면 현판쪽이 나은거 같기도 하고...
중세에 가까운 서양 판타지 가자니 청렴한? 빡대가리 악역영애 같은거 생각나버려... -
439 이름 없음 (.tmdWk1Xug) 2023. 4. 14. 오후 3:09:04>>438 좋은 오후야! 아직 난 근무 중이어서 아무래도 이 시간대는 텀이 생겨버리네. 아무튼 사랑 여부는 둘째치고서라도 나 역시도 평화적인 세계관을 좋아해! 역시 아포칼립스는 너무 힘든것 같아서 말이야.
앗. 그 정도면 난 충분히 괜찮아! 사실 기본적 교류가 되고 막 너무 선긋거나 벽치는 성격만 아니면 되는지라! 참치가 예시를 잘 들어줘서 어떤 느낌인지 감이 확실히 오는 것 같아. 맞아. 꼭 사귀나? 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사촌일수도 있지 느낌의 긴가민가한 느낌이 더 좋아! 물론 이건 또 캐 구상하고 돌리면 변할수도 있는거긴 하니까.
일단 내가 저 성격들은 캐입이 힘들것 같다는 의미야! 저런 것들이 지뢰라기보다는! 아무튼 네토리 ㅋㅋㅋㅋㅋ 그런 것이 나올 여지는 상판에는 없을 것 같은데. 잘해봐야 삼각관계 정도면 모를까. 아무튼 쿨드라이쪽 구상 중이라고 하니 내쪽에선 밝지만 조금 차분한 감이 있는 그런 캐릭터로 할까 싶어. 얌전하고 내성적아 느낌이라기보단 조금 철든 감이 있는 밝은 아이 정도? 색으로 치면 녹색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싶네. 당연히 머리 속 꽃밭은 아니고 금태양쪽도 아닐거야. 약간 뭐랄까. 반의 부회장 혹은 전교부회장 느낌으로 해서 서포트쪽에 특화된 그런 느낌?
음. 그러면 현대배경으로 가자. 개인적으로는 고등학생이나 그런쪽보다는 대학생이면 어떨까 싶긴 한데. 현판이라는 것은현대판타지를 말하는걸까? -
440 이름 없음 (FIlKYmulF6) 2023. 4. 14. 오후 5:31:35>>439 참치 근무 힘내라! 나도 아직 퇴근은 글러먹었지만! ദ്ദി*ˊᗜˋ*)
그치~ 뭐든 우리 애들 하고 싶은대로 해!
뭔가 확실한 친구사이, 그런데 막상 따지고보면 친구 이상인거 같고, 하지만 사귀는건 아니고,
베스트 프랜드? 메가 베스트 프랜드? 기가 베스트 프랜드? 그런 느낌~
근데도 막연하게 철벽치거나 하는건 또 아니어서 어기여차하면 묘하게 두근두근~ 좋네 좋아~ 청춘이야~ ⑉¯ ꇴ ¯⑉
그런쪽 캐입이 힘든 거였구나! 이해했어! 밝지만 차분한, 철든 양캐 서포트형 인물! 색깔로 대변해줘서 금방 느껴진다! 녹색인가~ 친절한 설명 고마워~ ☺️
참치캐가 부회장 스타일이다보니 뭔가 비상한데 전혀 노력하지 않는 회장님 같은 느낌의 캐릭터도 죽이 잘 맞을거 같고~ 역설적으로 하향평준화 주범인 것도 좋고~
내쪽 캐릭터는 어릴땐 연한 보라색이었다가 지금은 진한 보라색이란 느낌이네~ 그런 편이 대학생, 어른이란 느낌이 더 확실하게 살거 같고~
맞아요~ 현대판타지랍니다~ (˵ •̀ ᴗ - ˵ ) ✧
사실 판타지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극적인 연출이라던가 조금은 메르헨틱,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려면 판타지를 살짝 끼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거든! -
441 이름 없음 (vxBkRg.kG6) 2023. 4. 14. 오후 6:58:17>>440 이제야 퇴근! 이제 시간이 제대로 날 것 같네! 와. 너참치. 소꿉친구 서사의 맛을 제대로 아는구나! 물론 모든 소꿉친구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현실로 가자면 그럴 가능성이 더 적어지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 서브컬쳐류에서는 그 네임벨류라는 것이 있으니 말이야. 맞아. 그 묘하게 아슬아슬한 선에 걸쳐져있는 것 같으면서도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모한 느낌!
이해가 되었다면 다행이야! 사실 쓰면서도 이런 표현이 맞을까.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했었거든! 음. 연한 보라색이었다가 진한 보라색. 대충 어떤 느낌인지 조금 더 이미지가 사는 것 같아! 좋아! 나는 그런 느낌으로 괜찮을 것 같아! 애초에 나도 취향 요소는 상당히 넓은 편이기도 해서!
음. 사실 현대판타지 쪽은 내가 그다지 해보질 않아서 정확하게 감은 잘 안 잡히는 편이네. 로판이나 일반 현대물이나 그런 것은 조금 여럿 해보긴 했지만... 혹시 현대판타지 쪽으로 취향이 있다면 어떤 배경을 생각하는지 물어도 될까? 뭔가 이것저것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취향 요소가 있는 것 같아서! -
442 이름 없음 (.67olAjXtQ) 2023. 4. 14. 오후 9:49:42>>441 퇴근 수고했다 참치야! 난 술자리에 잡혔어요! 도움!
현실은 졸라짱친 이성 소꿉친구란거 있기 힘들지~ 마치 우애넘치는 남매지간 괴담처럼~ 환상의 포켓몬이야~
썸이 되어서 키싱구라미 뿅뿅하면서 사귀든, 쌈이 되어서 냉장고 니 푸딩 먹음 어쩔티비?ㅋ 한다던가 야이 버러지야 그걸 니가 왜 처머거 하는식으로 현실남매마냥 데면데면하든 둘중 하나지 ㅋㅋㅋㅋ \\( •̀ω•́ )//
하지만 그렇게 비현실적이니 더 재밌는 거다! 창작욕구~
취향이 넖다니 좋은 일이로고~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니 헤엄치기 좋은 바다 한가운데여라~ 늙은이 흐뭇해요~ 오홍홍~ (๑´灬`๑)
아얘 로판이라던가 정통 현대물에 익숙하다면 그럴수도 있어~
궁중분투! 암약! 정치! 하지만 호화로우리만치 화사한! 그곳에서 피어오르는 꽃! 맛있지~
아니면 너도 킹반인, 나도 킹반인, 우리는 소시민 클럽 예이~ 도 나쁘지 않아!
흠... 뭐라고 말하면 쏙 들어올까!
일단 내가 생각하는 현판도 딱히 거창하진 않아~ 어디야! 내가 갈게! 라면서 달리는 마을버스 68번에서 뛰어내리고 자동차 트렁크에 같힌 뫄뫄를 구하려고 맨손으로 뚜껑을 따버린다던가 정도는 아니어도,
어반판타지? 막 가십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너네 그거 앎? 아니, 몰루. 어제 갔던 헤어샵 오너가 사실은 고양이여서 아무도 모르게 고양이카페에서 투잡 뛰고 있더래~ 웬열~ 만지고 싶어~ 그러게~ 그게 현실이라면 말이야~ 같은거! ( ̄y▽ ̄)╭ -
443 이름 없음 (vxBkRg.kG6) 2023. 4. 14. 오후 10:29:26>>442 저런. 술자리라니. 이 늦은 시간에 고생이 많구나. 하긴 금요일이니까 술자리에 끌려가는 일도 많겠지만 말이야. 아무튼..ㅋㅋㅋㅋㅋ 너참치 예시가 너무나 찰지구나.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약하게 터져버렸어.
아무튼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 것 같아. 정말 말 그대로 조금의 판타지 요소가 있는 그런 어반판타지 말이구나. 음. 그러면 태어나면서 사람마다 각자 고유한 특수한 능력이 있다거나 그런 것은 어떨까? 물론 해리포터라던가 그런 정도로 화려한 마법을 빵빵 쏜다기보다는 그냥 비행이 가능한 이가 있다. 혹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라던가 그런 느낌? 그러니까 대충 예시를 들자면 좀 옛날 작품이긴 한데 성 아래마을의 단델리온이라는 작품을 혹시 알까? 거기 보면 왕족들은 모두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각자 특수한 능력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설정으로 해서 일상물이 이어지고 그랬거든.
그런 느낌으로 간단한 이능력이 있다..정도의 느낌이면 어떨까 싶은데 어때? -
444 이름 없음 (mZ0HMVNVE6) 2023. 4. 14. 오후 11:08:27>>443 그나마 오늘은 가벼운 술자리니까 폰만질 여유가 있는 거지 뭐야~ 회식이면 다음날 오거나 그러지!
그렇다고 딱히 참취여서 그런건 아니라 내가 원래 좀 말을 이상하게 하긴 해~ 오히려 참취면 언어능력이 떨어진다! 만약 내가 갑자기 어벙해지면 그런거라고 생각해줘~ (╹ਊ╹)/
오... 그런 작품이 있었지! 몰라! 그냥 오타쿠 친구들한테 가끔 언급되는 정도로 이름정도만 들었어!
그래서 방금 찾아봤는데 제목관 다르게 생각보다 현대식이구나 이 세계관? 재밌을거 같아! 나중에 봐야지!
소소한 이능력도 나쁘지 않네~ 좋아좋아~
그럼 대략적인 세계관도 살짝 이런 느낌이려나? ദ്ദി ᐕ))? -
445 이름 없음 (vxBkRg.kG6) 2023. 4. 14. 오후 11:29:00>>444 오히려 유쾌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걸! 그만큼 설명이 좋았다는 의미로 생각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그런데 정말로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는걸!! 아무튼 집에 돌아오면 푹 쉬고 잠도 잘 자기야!
음. 그렇구나. 나도 옛날에 본 기억만 조금 나는 정도여서. 그때 우연히 조금 본 정도였거든! 아무튼 현대 세계관이고 그런 소소한 능력이 있다라는 느낌이었고..현대 일상이어서 그 정도면 어반판타지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그런 세계관 정도면 좋지 않을까? 그냥 태어나면서 고유한 능력이 있고, 그런 능력을 사용하면서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 정도로 말이야. 스마트폰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그런 현대 배경 느낌이면 좋을 것 같고!
그럼 혹시 너참치는 한국 배경이 좋니? 아니면 다른 배경이 좋니? 난 서양보다는 동양이 조금 더 편하고... 한국 배경이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다른 배경도 가능해! 어디까지나 편한 것을 굳이 꼽자면 그런 느낌이야! -
446 이름 없음 (lV/6gILVIY) 2023. 4. 14. 오후 11:54:11>>445 걱정마! 그런 의미로 알아들었다! 칭찬, 고맙다!! ദ്ദി(☆⸝⸝•̀ᴥ•́⸝⸝)
어반판타지 같기도 하고... 근데 왕족이라던지 하는 왕도를 그대로 따르는걸 보면 로판을 현대화시킨거 같기도 하고... 근데 딱히 정치나 치정극이 부각되는 것도 아니고... 흐음~ 인터레스팅!
좋네! 그냥 우리네 일상에 가벼운 이능력 정도만 끼얹어진 것도 환영이야~
난 동서양 안가리는 편이라서 뭐든지 가능~
근데 중세나 근대라면 아무래도 재야의 무림고수나 도장깨기 같은 오리엔탈풍은 잘 안되더라!
무협지는 너무 겉핥기식으로만 봤어... 크흑!
대학생 느낌... 스위티프리티핸섬비터리 같은 느낌으로 돌리고자 한다면 서양보단 동양, 한국쪽이 그나마 괜찮긴 하겠지?
몰?루 유학파가 아니라서 한국 외의 아시아권 대학이 어떤 분위기인지 알게 뭐야! -
447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 4. 15. 오전 12:06:10>>446 정확히는 그 작품은 일단 선거로 다음 왕을 정하겠다고 한지라 왕족 자제들끼리 약간의 견제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사이좋은 남매들 일상물이긴 하니까. 그렇다고 여기서 왕족이니 뭐니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아무튼 그럼 배경은 그렇게 잡아보도록 하자! 현대 한국 배경으로 해서 일상풍. 그런데 간단한 이능력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남캐는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볼까 싶어. 별 건 없고 그냥 날아다니는 그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졌다! 라는 느낌!
그러면 일단 이 이외에 더 정해야 할 것들이 지금 단계에 있을까? 굳이 말하자면 캐릭터 나이 정도려나? 난 일단 군대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해서 남캐의 나이는 22살 정도로 생각 중이야. -
448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 4. 15. 오전 12:33:44>>447 심플한것도 좋지~ *ˊᗜˋ*
비행능력을 가진 남캐구나! 대단해~
저기 봐! 비행 청...년이야! 말 그대로 날고 있어! 나쁜짓을 하진 않지만!
내쪽은 머리를 좀 굴려봤는데 파박 떠오르는건 사이코메트리 쪽이겠네! 간단한 이능력이라는 문맥에도 충분할거 같고! 구상중인 인물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쪽이 어울릴거 같고~
일단 대략적인 관계 정했고, 세계관이 될 배경 정했고, 캐릭터의 윤곽도 잡았고...
그렇네! 나이정도겠네!
22살 귀엽다! 22살 귀엽다!
어? 왜 두번 써지지? 어? 왜 두번 써지지?
여캐는... 연상연하동갑중 어느쪽이 대하기 편하냐에 따라서 갈리겠네! 정하기 애매하다면 역시 다이스고! -
449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 4. 15. 오전 12:42:06>>448 알겠어! 그럼 일단 그렇게 알고 있을게! 사이코메트리라. 남캐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미래만이 엿보인다. 최소한의 선의의 거짓말도 할 수 없는 미래만이 막 엿보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22살이 귀여운거야?! 음. 소꿉친구니까 동갑 쪽은 어떨까? 뭔가 그쪽이 서로 엮이고 얽힐 수 있는 그런 느낌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시트 양식은 여기서 가장 많이 쓰는...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 하면 되겠지? 능력이야 그런 것은 기타란에 써도 될테니까 말이야! -
450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 4. 15. 오전 12:56:40>>449 혹시 모르지~ 알게모르게 읽히고 있지만 친구니까 웃어넘기는 것도 있을 거고~? ☆~(ゝ。∂)
하지만 나중에 은근하게 추궁할수도 있으니 재밌을거 같아!
쿨시크 드라이계면 능글속성 붙을수 있다구~ 🤣
난 말 했지롱~ 난 말 했지롱~
오호... 같은 나이로 잡아서 동갑이어야만 알수 있는 코드를 노리겠다! 역시 치밀하군!
난 환영이야~ 목욕합니다 환영탕~
능력 정도는 기타에 적혀도 되겠지 뭐! 왕도적인 시트안까지 퍼펙션-☆
그럼 캐릭터의 뼈를 만들었으니 살을 덧댈 시간이구나!
참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아무쪼록 노력해보겠다구~? (。•̀ᴗ-)✧ -
451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 4. 15. 오전 1:01:36>>450 그건 이제 어떤 캐릭터가 나오냐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 거니까!! 좋아! 그러면 나도 지금부터 캐릭터를 천천히 구상하고 작성을 해봐야겠는걸!!
그럼 나이는 동갑인 것으로 가자!! 그럼 남은 것은 이제 시트를 짜고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아.
일단 최대한 빠르게 작성을 해보도록 할게! 마침 주말이겠다.. 특별히 일정도 없으니 아마 토요일 밤까지는 완성이 되지 않을까 싶어. 아무리 늦어도 일요일 오전까지는 될 것 같고!!
그럼 시트를 다 짠 후에 또 보자! 너참치! -
452 이름 없음 (rRgxXjC9nc) 2023. 4. 15. 오전 1:11:35>>451 좋아요~ 나도 그 언저리쯤 완성될듯 싶어!
우선은 주말이지만 일단 푹 자고 일어나도록 하자! 오늘도 수고~ (╹ਊ╹)/ -
453 남캐시트 ◆htcwuXUSOQ (nXNtK9XP8w) 2023. 4. 15. 오후 12:52:11https://picrew.me/share?cd=hZy4p8Buku
이름 - 강수현
나이 - 22세
성별 - 남성
외모 - 흑빛 앞머리카락을 5:5 비율로 해서 가지런히 약하게 가르마를 줘서 그는 눈썹 아래까지 내렸다. 물론 때로는 눈썹에 닿지 않는 길이로 머리카락을 자르는 일도 있으나 보통은 눈썹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내려오는 앞머리카락 길이를 유지했다. 그 사이사이로 굵은 눈썹이 살며시 제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는 머리숱이 조금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덥수룩하지 않게 나름대로 매일매일 빗으로 관리를 했으나 머리카락 숱이 많다보니 그 길이도 제법 긴 편이었고 목 뒷편을 전체적으로 덮고 있었다. 마치 밤하늘을 담은 것마냥 윤기가 차르르 흐르는 것이 사내가 머리카락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은 얼핏봐도 짐작 가능한 일이었다.
사내는 제법 훈훈하면서도 잘생긴 편이다. 피부에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것이 제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는 편이었으며 두 눈매마저 부드럽게 누워있는 타원형이었고 그만큼 동글동글한 느낌이 강했다. 장난끼, 혹은 활발함이 연하게 묻어나오는 눈매는 상당히 밝은 느낌에 해당했다. 눈썹과 눈 사이의 거리가 다른 이들보다 조금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입꼬리는 호를 그리듯 연하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는 일이 많았다. 코는 그다지 오똑한 편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균형 있게 제 자리를 잡고 있었고 전체적으로 잘 생기고 차분한 인상을 사내는 풍기고 있었다.
사내의 신장은 179cm. 180에 조금 미치지 못했기에 사내는 은근슬쩍 신발을 신고 180이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으며 어디까지나 오차 범위라고 주장하는 일도 많았다. 물론 그럼에도 현실은 180에 미치지 못하는 179였다. 특출난 체격을 지닌 것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허약한 체형은 절대로 아니었다. 또래 아이들과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제법 몸의 비율이 좋았고 다리가 꽤 긴 편에 속했다.
성격 - 사내는 활발하면서도 차분했다. 색깔로 치자면 녹색에 가까울 정도로 편안한 인상과 느낌을 주는 일이 많았으며 실제로도 적극적을 앞으로 나서기보다는 조금 서포트를 하는 등, 약간 보조나 도움을 주는 일에 능했다. 그렇다고 소심하게 뒤에서만 있는 것은 아니었으며 앞으로 나설 때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피하지 않았다. 잔잔한 서브리더형에 가까우며 그러면서도 마냥 손해만 보진 않고 자신이 챙겨야 할 이득은 확실하게 챙기는 등. 은근히 손익 계산에 빨랐다.
기타
#사내는 태어날 때부터 하늘을 날 수 있었다. 물론 다른 이들을 날리거나 할 순 없고 다른 이의 손을 잡아서 같이 몸을 띄우는 등 비행이 가능했다. 어디까지나 함께 들고 날 수 있는 것은 사람 한 명 정도의 무게였다. 그 이상 무거운 것은 불가능하기에 보통은 혼자서 날아다니거나, 혹은 다른 이들 한 명을 잡고 날아가는 일이 많았다.
#사내는 현 시점, 자취를 하고 있다. 작년. 즉 21살때 독립했으며 그 이후로 소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주로 하는 일은 카운터 보기와 청소. 최근에는 바리스타 쪽에도 관심을 두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관심만 두는 수준이다.
#운동신경이 꽤 좋은 편이지만 딱히 운동 동아리 등은 하고 있지 않다. 어디까지나 그냥 가볍게 즐기는 정도만 즐기고 있다.
#사격 솜씨가 꽤 뛰어난 편이다. 사격 게임이 있으면 상품을 따오는 것은 일상에 가까웠다.
#사내는 쓴 것보다 달콤한 것을 좋아했다. 특히나 디저트류를 굉장히 좋아해서 카페에 가면 꼭 디저트를 주문했다.
#골든햄스터 한 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름은 '햄이'. 수컷이다.
/오케이. 시트가 완성되어서 들고 왔어! 일단 기본형이라는 느낌이야! 혹시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한다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454 여캐시트 ◆Wx3fayTOOk (0JIXjVNY/M) 2023. 4. 15. 오후 3:37:32https://picrew.me/share?cd=uLe2g9r7jM
이름 - 도초희
나이 - 22세
성별 - 여성
외모 - 한눈에 봐도 나른한 인상을 가진 그녀는 의도적인 흐트러짐을 보이듯 언제나 정갈함 속에서 모로 어긋나 있었다.
살짝 정돈이 안된것 같은 검은 머리카락이 머리띠로 잡혀있었건만 언제든 자유분방하게 뻗어나가 안쪽에 숨겨진 보랏빛 브릿지를 드러냈고치렁거리는게 싫다면서 늘상 묶고다녔지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 탓에 나풀거리긴 했다.
그다지 날카로운 눈매는 아니었지만 좀처럼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탓에 냉담한 시선으로 비춰졌고, 렌즈 탓인가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늘상 짓고 있는 희미한 미소도 마냥 좋은 이미지로 희석되진 못했지만 오른쪽의 눈물점이 그나마 단조로울수도 있는 얼굴을 장식해주었고, 창백한 피부에 묻어나온 발간 열감이 마네킹 같은 차가운 미형에 그나마 생기를 북돋아주었다.
170초반대의 매끄러운 라인, 성숙한 여성임을 어필하는 굴곡진 실루엣이 마치 만들어진 존재처럼 보였으나 그녀의 생활양상을 살펴보면 가족 내력인듯 싶었다.
성격 : 교우관계, 인간관계, 사회관계 모두 모자람이 없으나 정작 본인은 현실주의와 회의주의에 찌들어있어 본의아니게 차가워지곤 한다.
때문에 제 3자의 시선에선 시니컬한 독설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유머러스하며 배려심, 이타심도 넘치는 아가씨다.
고작 한꺼풀만 벗겨보아도 그녀는 생각보다 쌀쌀맞지 않다는걸 알수가 있을 텐데, 그것을 시도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기타
- 1을 1이라고 인식하는데에 그 어떤 이유도 필요로 하지 않는 수준의, 비범하다면 비범하고 세밀하다면 세밀하다 할수 있는 인물이다.
통찰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하면 그나마 쉽게 설명이 될까?
그러나 움직이기만 하면 무엇이든 해낼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마음이 동하질 않는다나... 그런 구차한 변명 등을 내세우며 노력을 하지 않았다.
세상엔 노력하는 천재가 있다면 반대급부로 노력하지 않는 천재도 있겠지... 그녀는 그런 사람일 뿐이었다.
- 독심술, 의중파악, 심안, 초감각 등등으로 불리는 사이코메트리계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려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에 대해선 마치 신작을 잔뜩 기대하며 다다른 영화관에서 다 보고 나오는 관객에게 원하지도 않던 스포일러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나름의 사정이 있는듯 싶었다.
비슷한 예시로, 그녀는 서프라이즈 파티 같은 것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
- 타인에게 무미건조한 태도가 기조인 것은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척을 지는 것도 아니기에 적을 만드는 타입도 아니다.
단지 유독 이끌리는, 자양분을 만난 것과 같은 인물은 반드시 한명쯤 존재하곤 했다.
그 예시로 소꿉친구를 들곤 했을까?
이상하게도, 어릴적부터 알고 지낸 그에게만큼은 봄햇살에 녹아든 눈사람처럼 쉽게 납득하며 곧잘 허락하는 분위기였다.
다른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묻는다면 얼렁뚱땅 넘기기 일쑤지만 그 사람이 똑같이 묻는다면 마침표를 채 찍기도 전이나 막 물어보려고 하자마자 칼같이 답할 정도로,
하지만 그런 머릿속을 사찰하거나 넘겨짚는듯한 행동은 보는 입장이나 보여지는 입장이나 썩 유쾌한 일이 아니기에 알게모르게 트러블이 있었을 것이다.
입으로 꺼내지도 않은 생각이 읽히는데 어느 누가 그런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겠냐만은,
- 그런 형편좋은 능력이 있음에도 각기 다른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면서 자신의 소꿉친구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생겨났다.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던 무언가가 자꾸 자신의 몸속에서 물음표를 뱉어내기에 그에 대해서 의식을 하면 할수록 노이즈가 생기는것 같다고 언급한적도 있는데, 그에게는 문제가 없으니 필시 자신에게 문제가 있을테지.
- 남들보다 비상한 편이라고 해서 지식을 쌓지 않는 것은 아닌데, 이를 증명하듯 그녀는 항상 품에 책을 끼고 다니는 일이 많았다.
딱히 문학소녀라던가 그런 취향인 것은 아니지만 다른 누군가의 전문적인 지식을 구경하며 새로운 지평을 감상하는 소소한 취미 정도야 있었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보단 타인의 세계를 보는 것이 더 좋았기에, 사람들이 난해하게만 여기는 철학들도 곧잘 받아들였다.
- 최근엔 탐정이라는 직업도 정식 업종으로 채택받은 일이 있기에 그쪽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아직은 마땅한 일을 찾지 못했단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좌우간 평범한 집안은 아닌듯 싶었다.
- 가족과 함께 살고는 있으나 사실상 집요정 역할을 맡고있다.
부모님은 항상 어딘가로 장기여행, 동생은 최근에 애인이 생겼다며 집을 비우기 일쑤지만 그게 익숙하다는양 행동하는 것으로 봐선 외롭다는 기분은 그다지 들지 않는 모양이다.
/얍! 여캐! 이걸 초기안이라고 봐야 할지... 흐음! 아무튼 가져옴! o(-`д´- 。) -
455 이름 없음 (0JIXjVNY/M) 2023. 4. 15. 오후 3:55:33>>453 뭐야! 저녁쯤 올거 같다면서요! ಠ ɞ ಠ
5:5머리! 풍성! 동글눈! 왕크니까 왕귀엽다~
은근 계산적인 것도 멋지네! 우리 애랑은 반대야!
게다가 햄떨 못참지! 햄떨 빈대떡 보고 싶어요! -
456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 4. 15. 오후 6:28:42여캐 시트 확인했어! 저 초기안 그대로 가도 좋을 것 같은걸? 뭔가 무미건조하면서도 약간 능력의 영향도 있는 것 같고 그러면서도 마냥 무미건조한 것은 아니지만 오해도 많이 받을 것 같고 그런 느낌의 아이로구나.
뭔가 현실주의나 회의주의라는 것도 어느 정도 능력과 영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서프라이즈 파티를 경험한 적이 없음이라던가 말이야.
아무튼 나는 저 시트 그대로 가도 좋을 것 같아! 남캐 쪽의 시트도 딱히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없다면 일단 이렇게 가볼게! -
457 이름 없음 (uBCUQaICAw) 2023. 4. 15. 오후 10:16:30>>456 뚜룻뚜~ 역시 잘 파악하고 있구나! 파악!
파악, 하고 때림! (◍•ᗜ•́)ง✧
그 말대로 좀 오해 사기 십상인 스타일이지만 좌우간 인간관계는 좋다는 느낌이야~ 관계가 이어져있다는 것, 그 사람의 겉모습 외에도 알고 있다는 것!
그동안 놀랄 일이 없으니 우웅~ 인생 노잼~ 야옹멍멍~ 하며 살아왔지만... 자, 과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뽀쟉한 면도 있으면서 은근하게 터프한 면모까지 있는 남캐도 만족이다! 오케이 땡큐! 사딸라를 붙여 네 가슴에!
카페 알바, 쓴것보다 단것, 디저트 좋아, 흐으으으으으으으음. (. ❛ ᴗ ❛. ) 아주 적절한 시너지구나!
응애일적 이야기들이 리와인드 되는 것도 흥미진진해지겠네! -
458 이름 없음 (nXNtK9XP8w) 2023. 4. 15. 오후 10:58:43>>457 과연 어떻게 될지는 이제 또 서사에 따라서 달라지는 법이니까!!
음. 터프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냥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그냥 피하지 않고 나선다 정도라서! 아무튼 좋아! 일단 서로 시트는 변경하거나 수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
그렇다면 이제 제목을 정하면 될 타이밍이겠지? 제목 정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난 생각해. 뭐가 좋을까. 일단 내가 혼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봤지만 소꿉친구라는 것은..특히나 서브컬쳐에서의 소꿉친구는 정말로 가까운 사이이고 이 두 캐릭터도 일단 그런 사이라는 설정이니까 '가까운 그 둘의 이야기' 라던가..정도밖엔 떠오르질 않네. 혹은 가까웠으나 자라면서 성별의 차이라던가 그런 것을 느끼고 있고 무의식중에 머뭇거리는 것도 있는 사이이기도 하니 '가깝지만 먼' 이라던가. 혹은 혹시 초희주는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 -
459 이름 없음 (tv9uTsKiu.) 2023. 4. 16. 오전 1:00:49>>458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피하지 않고 나선다고?? Σ(・Д・)!?
그거 완전 픽션급! 어메이징한 오레오 아이스크림 크로플이잖아! 아이스크림 한 스쿱 더 얹어줄게!
제목이라, 흐음... 수현주의 의견 둘 다 괜찮은데 후자쪽이 더 끌리기도 하고!
내가 생각한거라면 한글쪽 두가지랑 영어쪽이 있어!
'물밑의 소나기'랑 '그 고슴도치들에겐 가시가 없었다'랑 'Vector3.Distance'인데 뜻풀이는 각각 사람 마음 속이란건 아무도 알수 없지만 그 안에선 생각지도 못한 감정들이 쏟아진다는 것 / 서로간의 적당한 거리감을 예로 들때 흔히 인용되는 '고슴도치의 딜레마'를 꼬아낸 것 / 유니티에서 사용하는 '대상이 일정거리에 도달할때 반응하는 코드'야! -
460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전 1:13:04>>459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오한 뜻이 가득하잖아?! 특히 Vertor3.Distanc라는 표현은 처음 들었어. 와. 저런 코드와 표현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
개인적으로는 물밑의 소나기가 굉장히 서정적이라는 느낌이야. 난 제목 중에선 지금 저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아. 저 제목으로 하면 어떨까?
그리고 김에 0레스...도 생각을 해봐야겠네. 나는 굳이 시나 문구를 쓰지 않고 그냥 시트 앵커만 넣어도 상관없긴 한데.. 초희주는 넣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니? -
461 이름 없음 (3RDFWYZ/zQ) 2023. 4. 16. 오전 1:34:58>>460 그럼 첫번째걸로 낙찰이구나!
맞아! 조금은 그런 느낌의 단어를 노리긴 했어~ (૭ 。•̀ ᵕ •́。 )૭
0레스 부분이라! 고민이 되는구나!
뭔가 짤막한 주저리라던가 우리 대충 이런 스토리에요 같은게 들어가도 재밌지 않을까 싶지만 심플깔끔한 쪽이 좋다면 앵커만 달아둬도 오케이야~
뭔가 끄적이고는 싶은데 글귀 쓰기 번거로워?
내가 있어! 걱정마!
나 아무말대잔치 잘해! ヾ(°⊿°)ノ -
462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전 1:38:37>>461 음. 굳이 꼭 달 필요는 없다! 라는 느낌으로 쓴 것이라서 있는 것이 좋다면 그것도 괜찮아!!
아무튼 일단 내가 슬슬 자러 갈 생각이라서..8ㅅ8 혹시라도 특정한 문구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캐입으로 짤막한 대사나 그런 것을 써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1번째 판은 누구누구의 한마디. 또 2번째 판은 누구누구의 한마디 이런 식으로 말이야!
아무튼 일단 슬슬 내가 자러 가야 할 것 같아서.. 이 레스를 남기고 자러 가볼게!! 의견을 남겨두거나 하면 일단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볼게! 혹은 스레를 먼저 세우겠다고 한다면 그것도 상관없긴 한데..아무래도 지금은 자러 가야하는 관계로 부탁을 해야 할 것 같고..8ㅅ8
아무튼 일단 내일 보자! 초희주!! -
463 이름 없음 (cIV/Qi8FFA) 2023. 4. 16. 오전 1:50:02>>462 캐. 입. 대. 사. ? ? ?
혹시 수현주가 아니라 초희세요? 윗글 쓰다가 잠깐 든 생각인데 그걸 캐치해내네... ㄷㄷ😱ㄷㄷ
확실히 핑퐁이나 잡담이 빠르게 흘러가서 스레 소비속도가 빠르면 점점 변해가는 캐릭터의 생각을 알수 있고, 느릿하다 해도 그 캐릭터의 기본 소양 같은걸 볼수 있으니 좋네!
그럼 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을지에 대해도 고민해봐야 하니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정하는게 좋겠다~
내일 보자 수현주~ 잘자는 거야!
굿나잇~ ଘ(੭˃ᴗ˂)━☆゚.*・。゚ -
464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전 10:01:07>>463 엇? 그냥 보통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것들 중 하나라서 이야기를 꺼내본거야!! ㅋㅋㅋㅋㅋ
사실 1:1이니까 엄청 빠르게 흘러가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그 시기의 캐릭터의 생각이나 그런 것을 써볼 수도 있는 걸테니까! 좋아. 그러면 누가 먼저 할지에 대해서는 다이스를 굴려보도록 하자!
.dice 1 2. = 2
1.수현이
2.초희
여기서 나오는 이가 캐릭터 한마디 쓰고 스레를 세우면 되겠지 뭐! -
465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전 10:01:36초희의 한마디부터인가. 음. 그래도 스레 세우기 정 애매하다 싶으면 얘기해주면 내가 세워도 되니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해줘!
-
466 이름 없음 (83WBl6Vq.k) 2023. 4. 16. 오후 3:59:00>>465 빠밤! 등장이오~ ( ੭ ˙ᗜ˙ )੭
내가 스타트를 끊는구나! 언제든 준비되어있지!
그러고보니 1:1 외에 뭔가 더 집어넣고 싶은 장르태그는 없을까! -
467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후 4:57:51>>466 볼일을 보고 돌아왔다! 음. 그냥 어반판타지/소꿉친구 이렇게만 달아놓아도 되지 않을까? 사실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으니 저것보다 더 달아둘 필요는 없을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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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이름 없음 (VaIsMTHan.) 2023. 4. 16. 오후 5:39:59>>467 좋아좋아~ 1:1만 쓰긴 좀 허전한 느낌이어서 굵직한 것만 써두면 어떨까 싶었거든!
일단 스레 올려두고 조금 이따가 다시 돌아올게~ 본스레에서 보자!! (งᐛ)ว (งᐖ )ว -
469 이름 없음 (R3VeYSfRBU) 2023. 4. 16. 오후 5:46:24>>468 확인했어! 일단 시트는 옮겨놓았어! 인증코드 오타가 났지만..(눈물) 그래도 일단 나 맞아! 아무튼 나중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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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 4. 20. 오후 10:01:17근대 유럽의 전염병과 싸우던 시기와 증기기관 시대를 섞어 역병의사+마녀사냥으로 돌려볼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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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 4. 20. 오후 10:01:56아 잠깐 증기기관시대도 마녀사냥은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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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이름 없음 (VBQms06bYE) 2023. 4. 20. 오후 10:02:36더 생각하고 올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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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이름 없음 (D8MrsQOEcU) 2023. 4. 26. 오후 5:44:29못다말에서 넘어왔습니다. 카이주는 이쪽으로 와주세요(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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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 4. 26. 오후 8:56:14>>473 1:1 조율스레가 어디있는거지? 하고 한참 찾았네요. 여기서는 보트?라고 하는군요! 카이주 등장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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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이름 없음 (b0g6/tIaws) 2023. 4. 26. 오후 9:04:43>>474 어서옵셔 (레드카펫) 저녁은 드셨나요? 집안일 수고하셨어요. 기다리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생각해봤는데 인어와 냥냥이네나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 중 하나로 슬쩍 제목 지어보는 게 어떨까 생각했어요. 카이주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_. ) 참고로 여기는 레스 수정이 안되기 때문에....확실히 정하고 가고 싶지만 (흠티콘)
이제야 재회한게 실감이 나는데 레스가 제 마음대로 써지질 않아서 골치입니다.
의논드리고 싶은건..
1. 일단 제목은 예전에 쓰던 그 제목(인어와 냥냥이네)이나 저의 최악의 네이밍 센스로 만든 저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 중 하나로 하고 0레스에 부제식으로 적는 게 어떤지.
2. 제가 기존 미스트러스트의 설정을 99% 까먹은 상황이라 일댈로 나오며 정했던 시트를 그대로 채용하되 미스트러스트 특유의 설정들은 삭제한 유사 어반 판타지로 갈 것인지
아니면 미스트러스트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되 일상물로 갈것인지.
정도네요:) -
476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 4. 26. 오후 10:18:45>>475 (레드카펫 위를 구르며 등장!) 족발 먹었답니다! 니드호그가 먹었으면 매워ㅡ!! 했을 불족발이었어요. 레스는 천천히 감 잡으면 되니까 괜찮다입니다! 아마 저도 마찬가지일것이매(__)
1. 뭔가 간지나는 제목을 정하고 싶은데(그래서 한시간동안 고민하다 왔답니다) 현재로서는 바닷가 옆 관계자 외 출입금지밖에는 저도 마음에 드는게 없고… 아니면 바닷가 앞에 많이 피는 꽃이 해당화니까 해당화 필 무렵에, 같은 제목도 괜찮을 것 같아요!
2. 미스트러스트 특유의 설정을 삭제한 어반 판타지로 가는게 저희 둘 다 유동적으로 굴리기 좋을 것 같아요. 레주가 없으니 이제는 미스트러스트 관련 설정을 검수받을 방법도 없고요. 다만 그 과정에서 시트 수정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 그건 천천히 수정하면 되니까요!
이 정도입니다 :) 더 의논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
477 이름 없음 (b0g6/tIaws) 2023. 4. 26. 오후 10:34:11>>476 불족발 맛있었겠군요..참고로 저는 만두를 먹었습니다. 옴뇽뇽(이거 아님) 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카이주가 기억하시는 니드호그 특유의 능글능청이 표현될지 모르겠다에요. (뒷사람이 현생에 찌들다못해 썩어들어가는 바람에 니드호그의 텐션을 못따라갈 안좋은 예감이 드는데...) 아마 잡담 텐션은 이 상태일 것 같으니 이해 바랍니다ㅠ
1.해당화 필 무렵에 <라고 하니까 메밀꽃 필 무렵에 라는 소설책이 떠오르는데 이게 바로 주입식 교육의 폐해? 헛소립니다. 지나가주세요ㅋㅋㅋ
그럼 해당화 필 무렵에를 제목으로 하고 0레스에 바닷가 옆 관계자 출입금지 를 쓰면 저희 둘 모두의 의견이 들어가니 괜찮지 않을까요?
(첨언:본인 스레 세울줄은 알지만 레스 가리기 같은건 못해요...)
2. 그럼 기본 뼈대는 가져오되, 미스트러스트 특징인 세세한 고유 설정들은 삭제하는 걸로 하죠. 어반 판타지인 쪽이 굴리기 쉬우니까요. 이것저것 자체 설정도 덧붙힐 수 있고(_ _) 제가..... 응 일댈 할때의 니드호그 시트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좀 가져와볼까요?
3, 그리고 의논할 거는 역시나 수위 문제네요. 니드호그가 워낙에 애정표현에 적극적이다보니. 예전처럼 잘만 조율하면 될 것 같은데..(고민)
이렇게 급하게 휙휙 정하려는 이유는 제가 내일까지 쉬고 다시 일을 하는 사람이라ㅠㅠ 맘편하게 대화하려면 저희만의 스레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웃픔) 혹시 카이주는 의논하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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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 4. 26. 오후 10:56:37>>477 조금 찌들고 까칠한 니드호그도 그것대로 설렐거같으니 문제없어요! 오히려 좋아<입니다. (만두먹는 니드주 볼살 옴뇽뇽) 저도 잡담 텐션은 이 정도일거에요. 얼마든지 맞춰드릴테니 걱정 마시구!
1. 주입식 교육 그거 어느정도는 맞긴 한데…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그것뿐이었고(옆눈) 해당화 필 무렵에를 제목으로 하고 0레스에 바닷가 옆 관계자 출입금지 를 쓰는거 완전 좋아요! 그걸로 가요.
레스 가리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보다는 참치어장에 대해 더 잘 아실테니 니드주에게 많은 걸 맡기게 될 것 같고… 저는 시간 날 때 참치어장을 좀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__)
2. 좋아요! 저도 아까 저희 일댈 스레 백업파일 찾아뒀으니 거기서 카이 시트를 가져와볼게요. 니드주가 여기에 시트 수정본 주시는대로 저도 맞춰서 수정본 올리고, 그걸 본스레에 복붙하면 될 것 같아요.
3. 수위 문제는… 제가 그 사이 트X터 1:1이라든가, 많은 곳을 거치고 오면서 그런 쪽 표현이 꽤나 수위가 올라간지라(옆눈) 예전처럼 잘 조율해보도록 오히려 제 쪽에서 노력해야 할 것 같고, 예. 그렇습니다. 여기도 클로즈판이 있다면(?) 클로즈판으로 가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는 것으로…(/\)
저는 여기서 더 생각나는 건 없네요. 저희만의 스레를 빨리 만들 필요성을 격하게 느끼고 있어요(끄덕끄덕) 내일까지 스레를 만들어두는 걸 목표로 하죠!
아,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고마워요. 보고 싶었어요. 니드호그도 니드주도요. (꾸왁!)(도망) -
479 이름 없음 (b0g6/tIaws) 2023. 4. 26. 오후 11:10:34>>478 므아아앙 (옴뇽당함) 카이에겐 다정하고 능글맞다가도 한번씩 조금 까칠한 으으른 니드호그를 데려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오력..(옆눈)(시선피함) 저또한 무엇이든 맞춰드릴게요. 사실 요즘 답레가 반토막이다못해 3분의 1도 안될때가 있어서...(흐린눈) 감 잡으면 괜찮겠죠.
1. 레스 가리기가 있지만 이게 저도 못쓰는 명령어라 노력해볼게요. 아니 노력한다는 말 밖에 못해서 면이 없는데ㅋㅋㅋ큐ㅠㅠ이게 최선입니다..둘러보는 건 천천히 둘러보도록 하세요. 저도 아직 모르는 참치어장의 세계라서(눈치) 그럼 스레 제목은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o.<
2. 일댈...백업..이 있었어...?(충격) 저한테 시트 수정을 먼저 맡기시면...엄 노력하겠습니다(4차 노력하겠다는 이런 발언) 요즘 제가 장신 처돌이가 되서 그런데 니드호그의 키가 170대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괜찮으신가요()
3. 클로즈판은 아니지만 어장이 지워지고.....지워지고...조정스레에 올라가게 될 것 같으니 노력합시다 서로. 어찌하여 그 무시무시한 곳에 가셨나요..카이주가 먼곳으로 갔어(?) 이건 서로 노력하는 것으로 땅땅. 어차피 새벽까지 깨어있을 사람이라서 아마 새벽내에는 올라갈 것 같네요. 기분 같아서는 일단 스레 세워버리고 시트 쓸까 싶기도(뒷사람은 여전히 모바일이니 확인이 늦습니다.)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다시 만나서 반갑구요. 어허 어딜 도망가요. (붙잡) -
480 이름 없음 (UUKYvw0vdw) 2023. 4. 26. 오후 11:33:42>>479
1. 괜찮아요. 뭐든 천천히 알아가면 되니까요! 니드주가 스레 세우는거 기대하고 있을게요(어쩐지 부담주는거같아서 죄송하고(/\))
2. 스레디키->mistrust 항목 들어가면 맨 아래에 저희 스레 총 백업 구글드라이브 있는데 거기에 저희 일댈스레 백업본도 있어요! 니드호그 감잡고 싶으면 정독하시는거 추천드리구 :> 저도 한번 정독하고 오려구요.
3. 생각보다 사람 살 만한 곳이더라구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안 그렇겠냐만은… 아무튼 서로 노력하는 것으로(땅땅) 일단 스레 세워버리고 시트 쓰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편한대로 해주세요. 저도 모바일이라 확인이 느릴 수 있지만요 :)
이러다 반갑다는 인사가 끝이 없을 것 같으니ㅋㅋㅋㅋ 일단 본스레 들어가기 전까지 남은 조정의 말이 있다면 여기 남겨주세요. 시트 세우시고 니드주 시트 올리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믜아앙(붙잡혀옴) -
481 이름 없음 (b0g6/tIaws) 2023. 4. 26. 오후 11:41:44>>480
괜찮습니다. 스레 세우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요o.< 좀만 기다려주셔라. 시트 수정하러 감당(주섬주섬 시트 수정하러 감) 새벽 내에는 시트까지 올려보도록..()
그리고 본스레는 정주행 하기 겁나기도 하고 아예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 쓰는 문체로 니드호그를 잘 굴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_. ) 물론 일댈 정주행은 해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조정할 내용은 없어보이니..음 일단 시트까지 수정하고 스레 세울게요. 자세한 이야기는 본스레에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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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이름 없음 (b0g6/tIaws) 2023. 4. 26. 오후 11:48:41>>481
(추신:정주행하려면 일단 일댈이 어떤건지 찾아야하니 나중에 하겠습니다....뒷사람이 늙었음을 다시 체감함) -
483 이름 없음 (ytPl385E56) 2023. 4. 27. 오전 12:03:04>>481, >>482 좋아요! 내일 주셔도 좋으니 천천히 주세요 :> 저도 할 일 하고 있을게요.
혹시 픽크루 쓰실거면 말씀해주세요. 픽크루 만든것들 중에 하나 드릴게요 :) -
484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 4. 27. 오전 12:05:05>>483 카이주 기다리면서 네카를 뒤져 만들어 놓은 게 있으니 그거 쓰고 만든 건 본스레에서 받겠습니다:)
(시트 수정할 게 니드호그가 마를 지닌자라던가,헬리아의 양녀라던가 케테르급이라는 세세한 고유 설정만 지우면 될 것 같아서 금방 끝났으니 본스레 세울게요) -
485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 4. 27. 오전 12:16:02>>484 덜덜덜덜덜덜,,,(일단 만들었다는 의미의 후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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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이름 없음 (dhu3SGgI3Q) 2023. 4. 27. 오전 12:51:34판타지로 1:1 모험 하실 분 구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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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이름 없음 (ytPl385E56) 2023. 4. 27. 오전 1:08:43>>485 아이고 지금 확인했네요!! 저 갑자기 전화가 급하게 와서ㅠㅜㅠㅠㅠ 전화 끊고 나서 새벽에 갈거같아요. 새벽 한 두시쯤? 답레달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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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 4. 27. 오전 1:10:08>>487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급할 거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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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이름 없음 (l7LeM2yhHw) 2023. 4. 27. 오전 1:13:09수정한다고 수정했는데 수정이 안된 게 여럿 보이네요..정신을 못차렸나.(이마 두드림) 수정 안된 건 스루해주시길 바라매, 혹여 추가해줬으면 하는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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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 이름 없음 (KSD2ZX0GpE) 2023. 4. 28. 오전 10:36:39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느낌의 조합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이미 엔딩 후의 이야기라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 기반이 될 것 같아.
동료는 뭐 극단적으로는 이런 설정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는 왕족이나 황족도 괜찮은 편이야.
난 일단 남캐러고 어떤 포지션도 좋아! 상대참치도 어떤 포지션도 좋다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했으면 해.
연플을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hl러이긴 한데 처음부터 이 둘은 연인관계다! 라기보다는 설사 맞짝사랑 설정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서사를 풀다가 이어지는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처음부터 연인사이입니다! 이런건 많이 힘들고 논커플링, 우정 다 오케이야!
서로 여유롭게 편할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그 외는 조율을 하며 맞춰가고 싶어. 혹시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캐릭터 잡담, au, 썰, 일상, 앓이 등등 다 환영! -
491 이름 없음 (m/6LqTFAaY) 2023. 4. 28. 오전 10:57:50>>490 나 관심있어! 현생 때문에 실시간으로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찔러볼게:3
나는 여캐러고, 내가 이세계 전이 또는 소환된 용사로 해도 괜찮을까? 여캐로 이세계 출신 용사 한번 해보고 싶었든!:D -
492 이름 없음 (d79KntnjV2) 2023. 4. 28. 오전 11:26:20>>491 꼭 실시간이 아니어도 돼. 참치 상판러들은 내가 알기로는 절대다수가 성인이고 여기만 볼 수 없는거 알거든. 나도 그런 타입이기도 하고!
아무튼 전이 혹은 소환된 용사라는거지? 오케이! 그럼 내가 동료 포지션으로 할게. 일단 동료 포지션으로 생각한게 두 개 있긴 한데 이중에서 끌리는거 혹시 있니?
1.제국민들과 제국, 더 나아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안전한 성을 떠나 정체를 감추고 다른 이들과 함께 싸움에 참여했다가 용사 파티에 합류하게 된 황자 캐릭터. (대충 둘째, 혹은 셋째 정도) 이쪽은 조금 여유로우면서도 차분하고 좀 많이 부드럽고 기품이 있는 그런 느낌일 것 같아.
2.전쟁때문에 고향이 불타서 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기저기 떠돌다가 용사 파티에 합류하게 된 청년 캐릭터. 아마 이쪽은 조금 과묵하지만 그래도 묵묵하게 동료를 챙기고 정이 많고 마음이 따뜻하지만 괜히 툭툭 말을 던지는 면이 있는 그런 느낌일 것 같아.
다른 쪽도 짤 의향이 있으니 혹시 원하는게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493 이름 없음 (gJOaDaeQ7U) 2023. 4. 28. 오후 6:41:34>>486 나 관심 있어! 바로바로 잇긴 힘들지도 모르지만, 일단 찔러볼게:) 순수 모험물이 하고 싶은거야? 아님 달달한 로맨스 같은 걸 가미하는 걸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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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이름 없음 (YdGc84wtkM) 2023. 4. 28. 오후 8:11:40>>492 양해해줘서 고마워!:D 괜찮으면 새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두 캐릭터 다 자유상황극 스레나 어디서 많이 본 유형 같아서 좀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면 좋을 것 같아!:3
너 참치는 원하는 캐릭터 성격이나 외형이 있을까? 알려주면 캐입 가능한 선에서 반영해서 만들어볼게! -
495 이름 없음 (6HCZRyapck) 2023. 4. 28. 오후 8:49:45>>494 나도 본 기억이 있긴 해. 아무래도 클리셰적인 것이기도 해서 재밌을 것 같아서 조금 끌려서 생각해둔 유형이긴 했는데 일단 다른 것도 얼마든지 짤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괜찮아!
나는 그냥 굳이 말하자면 불호적인 것만 이야기를 하자면 용사니까 강하거나 먼치킨적이거나 그런 것은 얼마든지 괜찮긴 한데 막 그렇다고 해서 너무 오만하거나 너무 인격적으로 파탄이 났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사실 이런 성격이 나쁘다기보단 이런 류의 캐릭터들은 아무래도 조금 소통이 힘들고 캐릭터 교류나 그런 것들이 힘들다고 생각하거든. 그 외에는 정말 편하게 짜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적어도 소통이나 이야기를 하거나 할때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면 충분해! 외형은... 그냥 기본적으로서 인간 느낌이면 얼마든지 오케이야. 막 개성을 넣겠다고 너무 심하게 말도 안되는 체형..(키가 3m, 혹은 키가 120~130cm) 정도만 아니면 괜찮아.
반대로 너참치 쪽에서 이런 것은 정말로 싫다거나 하는 것이 있을까? 혹은 이런 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나도 그 부분으로 생각을 해서 뼈대를 잡아볼게. -
496 이름 없음 (kzh9xteq5E) 2023. 4. 28. 오후 9:29:37>>493 흑흑.... 찔러주셔서 고맙슴니다...
둘이서 티키타카 할 수 있는 모험물을 생각하고 있었어여
연애요소는 생각해본 적 없지만 조금 있어도 재밌을 것 같아용 -
497 이름 없음 (wAdecOvP.6) 2023. 4. 28. 오후 10:07:17>>496 그럼 굳이 로맨스 요소 없이 시작하자! 하지만 그 전에...혹시 어떤 판타지물을 좋아해? 개그나 일상, 시리어스 중에 어느 쪽이야? 어떤 캐릭터를 굴리기 좋아하는지, 어떤 장르를 선호하는지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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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이름 없음 (ifdjMwNhgk) 2023. 4. 28. 오후 10:37:44>>497 음~ 긴장감 있는게 좋으니까 시리어스한 배경도 좋아하지만 서로 돌릴 때 분위기는 너무 무겁지 않은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여 개그도 조금 있는 정도가 굿굿
캐릭터는 가급적 찌르신 상대분 취향에 맞춰드리고 싶다구 생각하고 있었네요~ 굳이 말하자면 여캐를 하고 싶다 정도~?
선생님도 말해주세용! -
499 이름 없음 (DijWNQNBhI) 2023. 4. 29. 오전 8:00:21>>498 나도 적당히 가벼울 땐 가볍게, 무거울 땐 무겁게 가는 편이 좋아. 하지만 완전 개그스러운 건 못해. 캐릭터는 사실 어느쪽이든 좋아해! 특정 목적을 과하게 의도하지만 않는다면!
남캐여캐 상관없는 올캐러라 편한대로 해주면 좋을 거 같아^^! 로맨스는 내 캐랑 해도 되고 스쳐지나가는 다른 인물과의 해프닝이어도 오케이~ 개인적으론 남캐를 내고 싶은데 괜찮을까? -
500 이름 없음 (/B/srMVvZo) 2023. 4. 29. 오후 1:49:27>>499 조와요오 히히
이야기는 어떻게 돌리는 게 좋을까용? 어떤 캐를 생각하고 계신지 들어보고 싶어오~ -
501 이름 없음 (z4ZksDeRK2) 2023. 4. 29. 오후 2:16:14>>500 모험을 시작하는 거니까 좀 철없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년을 내고 싶어!
근데 그 전에 세계관 심상을 잘 일치시키는 게 좋을 거 같아. 판타지란 게 워낙 무궁무진하니까... 마법이나 정령술이 있는 세계일까? 기계같은 것도 일부 존재할까? 이번 판타지 모험극을 생각하면서 제일 먼저 떠올린 판타지 작품은 어떤 작품이야? -
502 이름 없음 (G66UpK9v.c) 2023. 4. 29. 오후 4:14:05>>501 흠흠 작품은 만화쪽으로 보자면 약사 엘프나 이검전기 베른디오 같은게 생각났네여~ 사실 제가 판타지 작품들을 많이 접한 건 아니라서... 헤헤;
흔히 생각하는 중세 분위기인 폭 넓은 판타지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로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당! 마법도 있어요! 기계같은 것도 마공학같은 느낌으로 있으면 재밌을 거 같다고 생각해여
선생님은 어떠심니까! -
503 이름 없음 (UhHN48BGWU) 2023. 4. 29. 오후 7:18:30>>502 처음 들어보는 작품이지만 참고해보도록 할게! 나도 마법이랑 마공학 모두 있으면 재밌을 거 같아. 대신 그만큼 마법은 귀한 자원이고 그걸 대체하기 위해 마공학이나 연금술 같은 것도 함께 발달한 세상 어때? 하지만 나는 약간 촌뜨기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싶어서 마공학이니 마법이니 하는 거랑은 거리가 먼 시골에서 올라온 청년 모험가로 하고 싶어. 종족은 크게 인간, 엘프, 드워프...이렇게 있는 세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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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이름 없음 (ROWwl5ATmI) 2023. 4. 29. 오후 9:22:4424시간 정도 기다려봤지만 소식이 없어서 >>490으로 새롭게 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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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이름 없음 (G66UpK9v.c) 2023. 4. 29. 오후 9:24:31>>503 맞아용! 크게는 신이나 악마같은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용 그리고 드래곤두여!! 판타지에 드래곤이 없으면 안되자나여 헤헤
아무튼 흔하게 세계에서 접할 수 있는 종족은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가 되겠네요오오
마공학도 연금술도 좋은 생각이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세계관은 조금 느슨해도 좋을 것 같슴니다! 음~ 제 생각에는 마법과 마법 사용자는 드물지않게 보이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사용도 익힐 기회도 쉽게 주어지지 않는 느낌으로... 그걸 이용한 마공학이 오히려 더 귀한 느낌으로 어떤가여? 이렇게하면 선생님이 원하는 상황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여~ -
506 이름 없음 (dLtOBMBrxE) 2023. 4. 29. 오후 10:04:31>>504 현생 때문에 이제 왔는데 새로 구하는구나:( 어쩔 수 없지 좋은 주말 보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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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이름 없음 (ROWwl5ATmI) 2023. 4. 29. 오후 10:23:56>>506 그랬구나. 아무래도 조율단계부터 기약없이 계속 기다리는 것은 조금 힘들다고 생각해서.
아무튼 바쁜 현생 고생 많았어. 마찬가지로 너참치도 좋은 주말 보내길 바랄게. -
508 이름 없음 (TUsl79h4jI) 2023. 4. 30. 오전 8:31:12>>505 드물지 않게, 라면 굳이 마공학이 더 부각될 필요는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 뭔가 마공학에 대한 판타지(동경)가 더 있는 세계관인걸까? 사실 마공학이 꼭 있었으면 하는 건 아니라서ㅋㅋㅋ 이 부분은 나중에 모험하면서 마공학이 발달된 다른 나라에 가면서 말해도 좋을 거 같구..일단 마공학이랑 마법 모두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그럼 결정난거지?
맞아 너 참치는 어떤 캐릭터를 구상중이야? 나는 초보 모험가! 이제 막 모험을 떠나는 두근두근 새내기! 느낌을 해볼까 하는데! -
509 이름 없음 (NrWge183CA) 2023. 4. 30. 오전 11:20:33>>490으로 오늘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이 조합으로 같이 놀아보고 싶은 참치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난 어느 포지션이어도 괜찮고 >>490에 자세한 내용을 적어뒀어! -
510 이름 없음 (qzgqRwf44o) 2023. 4. 30. 오후 2:39:33>>508 마공학에 대한 얘기로 흘러가는 느낌이라서 말씀드린 것 뿐이에여 특별히 필요없다면 나중에 얘기해도 좋아여 헤헤
그런 것 같네여~ 저는 말했던대루 원래는 상대분 캐릭에 맞춰서 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괴짜스러운 마법사 캐릭이나~ 아니면 선생님만 괜찮으시다면 동행하는 인외느낌으로 내볼까 하는 것두 생각해 봤어용
선생님께서 호불호 있으신 부분이나 어느 쪽이 좀 더 괜찮다 하는 것 있으신가용? 그리고 모험의 동기 같은 것도 생각해서 말씀 주시면 좋을 것 같아여~ -
511 이름 없음 (GM56M5LK4w) 2023. 4. 30. 오후 7:06:39>>510 으음...마법사랑 인외 둘 다 너무 좋아서 고민되는걸! 마법사라면 같은 또래에 대마법사가 되길 바라는 그런 마법사일까? 아니면 좀 나이 있는 마법사일까? 인외라면 대충 어떤 인외를 생각중이었어?
나는 약간 시골에서 올라왔다!는 느낌으로 좀 더 큰 곳으로 나가서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돌아다니고 싶다는 쪽 아니면 커다란 왕국의 기사가 되어서 부와 명예를 얻고 싶다는 쪽 이 두개 중 하나로 고민중이었어 -
512 이름 없음 (PNVkvqIuFI) 2023. 4. 30. 오후 8:52:59>>511 인외는 인조생명체인 호문쿨루스나 주인 잃은 에고소드? 선생님의 캐릭터가 줍줍해서 동행한다는 느낌이네영
아니면 어떤 목적을 위해서 한 번 죽은 모험가를 되살려 모험시키게 하거나 얼떨결에 봉인을 풀어버려 달라붙은 악마도 생각 했었는데여 어떨까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오
넵~~! 마법사는 야망이 아주 큰 아이로 생각했습니당! 어느 유파에도 소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마학도를 걷고 있지만 이게 일반적인 마법이랑은 실험적이고 판이하게 다른 성격인데다 이 아이의 자체 성격도 괴팍한 편이라서 파티가 성립되지 않고 있었다는 느낌이에오
마법사 캐릭터는 이런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마법의 가치를 세상에 증명시키는게 목적이네여! 명예나 직책에는 딱히 관심 없고 세상이 틀렸다! 라고 생각하는 살짝 비뚤어진? 천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슴니다 히히 -
513 이름 없음 (LwSGVIhjEA) 2023. 4. 30. 오후 9:10:29>>512 흠 그러면 마법사가 조금 더 끌리는 거 같아! 어쩌다보니 계속 동행하게 되어버리는 거지. 그럼 따로 안면이 있다기보단 어쩌다 만나는 사이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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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이름 없음 (PNVkvqIuFI) 2023. 4. 30. 오후 9:17:27>>513 히히 저도 그게 좋겠다구 생각했어영~ 파티 모이지 않는 두 사람끼리 만나는 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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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이름 없음 (ln92DYR8Ik) 2023. 4. 30. 오후 9:34:57>>514 좋아! 이외에 혹시 더 논의할 게 있을까? 없으면 각자 시트를 짜 오면 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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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름 없음 (PNVkvqIuFI) 2023. 4. 30. 오후 9:45:13>>515 네에에에
앗 참 혹시 시트 양식 필요한가여?? 가볍게 적어오면 된다구 생각하지만 호옥시 싶어서 여쭈어봐용 -
517 이름 없음 (ln92DYR8Ik) 2023. 4. 30. 오후 10:08:16>>516 기본적인 건 다 비슷하니까 괜찮아! 나머지는 시트 내고 서로 궁금한 거 물어보면서 보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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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름 없음 (PNVkvqIuFI) 2023. 4. 30. 오후 10:14:55>>517 히히 네에에~ 그럼 좀따 뵈어요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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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이름 없음 (V9xeDMjyxI) 2023. 5. 1. 오후 10:40:32스트리머와 매니저 백합 나눠먹기로 한 참치님 나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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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이름 없음 (Ddo0gTojcY) 2023. 5. 1. 오후 11:05:37>>519 나 왔어~ 생각했던 방향이 맞다니 다행이네. 부랴부랴 유튜브에서 엔딩 모음 다시 돌려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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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이름 없음 (OcPdc30nrA) 2023. 5. 1. 오후 11:21:11>>520 어서와
조금있다 잠들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날 때 짬짬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바라는 게 하나 더 있다고 했는데.. 혹시 핑발금안 괜찮을까 ☞☜ -
522 이름 없음 (Ddo0gTojcY) 2023. 5. 1. 오후 11:33:24>>521 나도 아마 곧 자러 갈 것 같아서... 자세한 조율은 내일 해 볼까. 핑발금안 여캐 내 취향직격존이라 오히려 좋아! 혹시 더 바라는 점이나 지뢰 요소라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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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이름 없음 (V9xeDMjyxI) 2023. 5. 1. 오후 11:48:23>>522 1. 말대가리/전기톱엔딩 등 NTR/BSS만큼은 절대안됏
2. 우리 둘 다 느긋하고 여유롭게 이어가기
3. 캐릭터와 참치는 별개
4. 그 외에는 다 괜찮을 것 같아. 불행서사도 위험한 요소도 다 잘 먹으니까.. (물론 참치게시판 내 기준 준수하에)
배경이 될 나라라던가, 연령이라던가 구체적인 조율은 자고 일어나서 천천히 하자
캐릭터는 3명 정도 생각해놨는데 복실복실한 소동물이랑 잔잔한 기존쎄, 안경 너드 셋 중에 어느 쪽이 가장 좋을 것 같아? -
524 이름 없음 (/qfjf6vQKU) 2023. 5. 2. 오전 12:38:48>>523 NTR이나 BSS는 나도 취향 아니니까 안심해도 좋아. 저기에 좀 덧붙이자면, 혹시 일대일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라거나 오래 접속하지 못할 상황이 된다면 미리 말만 해 줬으면 좋겠어. 참치에서 상대가 잠수타는 바람에 흐지부지된 경우를 많이 봐서 말이지.
셋 다 마음에 들긴 하는데, 굳이 고르자면 안경너드 쪽? 스트리머 캐가 아무래도 화려한 인상이 될 것 같다 보니 매니저 친구는 좀 수수했으면 좋겠다 싶네. 스트리머 캐릭터는 아마 키치한 컨셉+불안정 애착+집착 정도의 키워드가 들어갈 것 같아! -
525 ◆7CrolHlOKI (c/79dZyDVM) 2023. 5. 2. 오전 1:48:24"무릇 마도를 걷는 자라면 누구나 자기가 파는 마법이 세계 제일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어지는 법인 거예요!"
이름 : 모이젤라 에델린
종족 및 클래스 : 인간 - 마법사
성격 : 학구열이 깊고 이를 바탕으로 남에게 우쭐대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 지극히 사적인 가치를 위해 계산하고 행동하면서, 그러한 것에 기쁨을 느끼며 살아간다. 조금 비뚤어진 성격. 실제로도 머리가 좋지만, 관심있는 것 외에는 눈길을 주지 않는 가치 기준덕에 주위에서는 괴짜라고 불리우고 있었다. 거기에 자신이 거의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탓에 남의 의견따위는 가볍게 묵살되거나 애초에 사전에 상담따위는 없이 행동에 옮겨지기도 한다. 또, 주변 상황을 재지않는 솔직함이 있어 그른 것을 글렀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해서. 좋게 말하자면 이 성격은 굳은 심지가 있는 것이지만… 대부분은 좋지 못한 기회에, 이 용기는 발휘된다. 여러모로 머리의 비상함과는 달리 세상을 사는 노하우는 없는 아가씨.
외모 : 맑게 개인 하늘과 닮은 밝은 색의 청발 청안을 가졌다. 어깨보다 살짝 위인 둥근 단발 헤어컷에 머리를 한 바퀴 빙 둘러 머리칼을 땋았다. 핏기도는 통통한 뺨, 눈매는 총기로 똘망거리고 작은 콧대는 오똑하니 첫 인상은 '귀엽다'이지만, 대부분은 그녀가 직접 입을 열고 남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이 이미지는 산산히 흩어지고는 한다. 그러는가 하면 몸집은 또래보다 조금 작다. 어느정도이냐 하면 그녀 자신이 항상 쥐고 다니는 스태프쪽이 맞대었을 때 더욱 길다.
스태프는 상단이 넓적하고 그 뒤부터 기이한 형태로 굽이 진 목제 지팡이로, 마술의 시전에 필요한 촉매 중 하나이다. 보통의 술사들이 들고 다니는 기성품과는 다르게 굉장히 투박한 모양새를 보아서는 이것도 그녀의 어떠한 이론에 기반한 핸드메이드일지도?
우선 눈에 띄는 복장은 역시 챙이 넓고 뾰족한 마술사 모자에 어깨 위를 덮는 클로크. 이것들은 왕립 마술학원을 정식으로 졸업한 졸업생들의 상징이지만 나머지 의복이나 장비는 초보 모험가들의 기초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경우, 후열 모험가는 거의 지참하지 않는 장비들을 허리에 벨트까지 메어서 주렁주렁 매달았다. 갖가지 포션이나 필기도구, 방향잡이 정도는 다른 모험가들도 알아 볼 수 있는 것이지만 분명히 그렇지 못한 것도 있었다. 그렇기때문에 오소독스한 마술사보다는 마녀나 흡사 마도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타 : 어지간한 수재들만 발을 들일 수 있다는 왕립 마술학원을 수석으로 당당히 졸업했지만 특이하게도 모험가를 전전하고 있는 마학도(魔學徒) 소녀. [1] 노리는 것은 궁정마술사같은 명예나 직위 따위가 아닌 바로 자신이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정립시키고 있는 탄마도학(임시)을 완성시키는 것!
자신이 현재 연구하고 완성시키려 하는 아주 독자적인 학파, 탄마도학(임시)을 완성시키고 세상에 이것의 유용함을 입증시키기 위한 그 수단으로 모험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주장하는 탄마도학(임시)라는 것은… 현대 마술의 정형화 된 술식에서 벗어나 마나 본질에 집중하여 특유의 폭발력을 이용해 결집하고 쏘아낸다는 이론에 기반한, 기존의 마술상식을 가볍게 뒤엎어 버리는 것이다. 아주 큰 속도와 아주 큰 에너지를 버틸 수 있는 상대는 없으므로 이론상 어떤 상대, 어떤 존재라도 어떤 거리에서 격파할 수 있는 무상성 마술이라고는 하지만… [2]
그렇지만 그녀 말하길, 먼 미래에는 분명 자신의 마법학파가 주목받게 될 날이 올거라면서 굳은 믿음으로 자신만의 마도를 완성시키는 것에 그저 몰두하고 있다.
마술에 있어서는 상당한 지식을 자랑하지만, 모험을 시작한 것은 고작 얼마 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거의 초보나 다름없다. 그래도 마술사라고, 이미 몇 번인가 파티에 불려갔었지만, 돌아온 파티가 하나같이 갖가지 이유로 여러번 퇴짜를 놓기를 거듭, 이미 길드에는 소문이 나서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마술사가 되었다… 여러모로 문제아.
[1] 지금 세상에서 마술은 결코 보기 드문 것은 아니지만, 술사의 재능을 심하게 타는 탓에 마술의 짜임새가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능숙한 마법사용자는 극히 적다. 이런 실정에 마법을 다룰 줄 알기만 해도 사람들 사이에서는 거의 귀족 취급이어서 구태여 몸이 힘든 모험가를 자처하려 하는 마법사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특히나 모험가들 사이에서 술사가 귀한 이유이기도 하다.
[2] 술법이라는 것은 화수목금토하고도 월일이라는 7계의 원소로 분류된다. 보통 마술사는 이 중 자신의 적성에 맞는 것에 몰두하며 많아 봐야 두 가지 원소를 일생에 익히게 된다. 그렇지만 그녀의 탄마도학은 기본적으로 화, 금, 월이라는 총 세 가지 계열을 전부 다루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모두에 능하지 않다면 자연히 불안정해지기 마련. -
526 이름 없음 (c/79dZyDVM) 2023. 5. 2. 오전 1:51:52>>517 선생님!! 마법사쪽의 시트를 가져왔어오~~ 자기 전에는 꼬옥 써야겠다고 호다닥 썼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여... 헤헤;
대신에 부족한 힘을 써서 ai로 그림을 쪄왔어용! 이미지에 부디 참고 바랍니당~~~ -
527 이름 없음 (iHBoq6F35Q) 2023. 5. 2. 오후 11:36:13>>526 시트 확인했어!ai라니...엄청나네.... 너무 귀엽고 멋지다! 내가 지금 혐생에 좀 치이고 있어서 그런데 시트는 금요일에 올려도 될까?ㅜㅠ 너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ㅠ
-
528 이름 없음 (XreCubceZ2) 2023. 5. 2. 오후 11:51:23>>524 갱신이 늦어졌네 (@ @ )
말해준 요소 다 괜찮아! 수수한 건 셋 다 수수할 텐데, 안경너드라면... 생각보다 캐릭터가 좀 늘씬해질지도 모르겠는데 괜찮으려나 -
529 이름 없음 (3v6BC1JLEE) 2023. 5. 3. 오전 12:40:35>>528 슬렌더 여캐? 오히려 좋아...
그럼 슬슬 구체적인 설정을 조율해 볼까. 배경 관련해서 말인데, 내가 스트리머 문화는 일본이나 한국 쪽밖에 잘 몰라서 배경은 이 둘 중 하나가 좋을 것 같아. 너참치가 편한 쪽이 있다면 그걸로 가면 될 것 같네. -
530 이름 없음 (DyW/Stl0m.) 2023. 5. 3. 오전 12:52:55>>527 히히 고맙슴니당~~! 시트는 늦어도 다이조부에오~~~
부디 사정이 편해지면 올려주세요오오 -
531 이름 없음 (tdb2GWdkhk) 2023. 5. 3. 오전 1:24:56>>529 능청스럽게 웃는 늘씬+장신(160cm 후반~170cm 초반)이고 살짝 펑크풍에 보이시할지도.. 👀 머릿속에서 그려진 건 그래
나도 일본이나 한국 둘 중에 한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 쪽으로 짜는 게 좋을 것 같아..! 나이대는 어떻게 할까? 십대 후반과 이십대 초반 둘 중에 하나였으면 좋겠는데, 알다시피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은 많은 게 달라지니까 -
532 이름 없음 (dFlpr2CzxQ) 2023. 5. 3. 오후 2:21:02>>531 아이고 답하고 잔다는 걸 그냥 잠들었네... 이쪽은 150 초중반 정도의 작은 키에 아이돌스러운 느낌으로 생각 중이야. 실제 아이돌이라기보다는 일장르 게임이나 애니 쪽 아이돌 쪽? 럽라나 프리파라 같은 느낌으로 생각 중이야.
그럼 배경은 일본으로 결정~ 나이대는 나도 10대 후반~20대 초반 중에 고민 중이었는데, 아무래도 내가 성인 캐릭터를 좀 더 편해해서 학생보단 성인이 좋을 것 같긴 해. 일본 배경이니까 갓 미성년자 탈출한 만 18~19살 즈음이라던가...? -
533 이름 없음 (mHnWFqLrDo) 2023. 5. 3. 오후 3:01:29로판 느낌으로 해서 어릴때부터 약혼관계인 캐릭터 사이로 청춘 혹은 일상물을 즐겨보고 싶은 참치 혹시 있을까?
로판이라고 하지만 막 공작 후작 백작 이런것을 따지기보다는 그냥 그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는 느낌으로 갔으면 해.
굳이 따지자면 검과 마법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에 하급귀족, 상급귀족, 왕족 이런 이들이 있는 느낌을 선호해. 중세는 이랬다라던가 근대는 이랬다던가 그런 것을 하나하나 구현하기보다는 그냥 독자적인 세계관 느낌이 복잡하지 않아서 좋아.
남캐러이고 같이 즐길 여캐러를 찾고 있어. 약혼관계인것은 그냥 두 캐릭터 사이의 스타트를 그렇게 잡아서 접점을 만들려고 하는거고 막 연애확정, 결혼확정 그런 것은 아니야. 이건 나도 조금 그래서. 아무튼 그냥 사이만 그렇게 유지하고 있는 친구 사이인 것도 좋고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짝사랑하고 있는 것도 좋고 서로서로 막 부정하고 있는 것도 좋아. 그냥 존재도 모르고 있다가 서프라이즈! 하고 알려줘서 으악! 하는 전개도 좋아. 사실 이리 말하지만 그냥 시작부터 사귀는거 확정! 땅땅! 이러는게 싫은거라서 로맨스 있는 것도 좋아해. 이 부분은 서로 조율하고 싶어.
결론은 그냥 그런 배경에서 너무 시리어스하지 않은 일상물을 즐기고 싶다는 그런 이야기야.
느긋하게 현생 챙기면서 노는건 얼마든지 환영이지만 길게 자리를 비워야하면 미리 얘기를 해주면 고마울것 같아. 상판에서 일댈 조율이나 혹은 스레를 세우고 난 뒤나 그냥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 그냥 더 하기 힘들면 그만하자고 해도 되니 이야기는 했으면 해. 그만하자고 해도 화낼 생각 없어. 어차피 놀이고 과몰입할 생각도 없고 힘들면 힘든거지라고 생각하거든. 나도 현생 맞춰서 놀거고 오기 힘들면 좀 힘들다고 말할거고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면 말할 생각이야.
그 외에는 너무 극단적인 성격은 불호다 정도? 극단적으로 이기주의거나 극단적으로 철벽이거나 극단적으로 차갑거나 극단적으로 말이 없거나.. 적어도 서로 소통은 가능한 캐릭터가 좋아.
일단 원하는건 다 썼고 일하다가 잠깐 쉬는 중에 쓴거라서 바로바로 확인은 힘들수 있지만 최대한 빨리 응답할게. 같이 놀 이는 얼마든지 콕콕 찔러줘. -
534 이름 없음 (8ea7vVt2D2) 2023. 5. 3. 오후 9:29:21올린 글이 있어보이니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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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이름 없음 (tdb2GWdkhk) 2023. 5. 3. 오후 9:45:55>>532 응, 18~19세 그런 느낌으로 괜찮겠다! 일본은 만 나이니까 생일이 안 지나면 18세던가?
그러면 배경도 나잇대도 정해졌고.. 시트 양식은 간단히 이렇게 할까?
이름 ::
나이 ::
성별 ::
외모 ::
성격 ::
기타 :: -
536 이름 없음 (tdb2GWdkhk) 2023. 5. 3. 오후 10:17:06(이름을 짓다가 엄청난 키라키라네임이 머릿속에서 떠올라버려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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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이름 없음 (tdb2GWdkhk) 2023. 5. 3. 오후 10:44:12아, 맞다, 중요한 걸 잊었네 (. . ) 두 캐릭터 간의 사전 친분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하는 걸 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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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이름 없음 (3v6BC1JLEE) 2023. 5. 3. 오후 11:18:21>>535 만 18세부터 성인이라니 18살로 하면 될 것 같아! 어어라 나도 키라키라네임 생각했는데 둘 다 키라키라네임이면 재밌겠다...() 원래 아는 사이였다가 스트리머-매니저 관계가 된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스트리머 준비하면서 만난 관계도 재밌을 것 같은데 너참치는 어느 쪽이 좋아? 전자라면 동거 설정 넣어도 재밌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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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이름 없음 (.OUk8zMwVA) 2023. 5. 3. 오후 11:30:45>>538 키라키라가 너무 키라키라라서 일단 젖혀뒀어... 일본 여자 이름이 나이로비七彩火라니 인류에게는 일러요
나는 전자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
540 이름 없음 (5tDNzGlphE) 2023. 5. 4. 오전 12:19:18>>539 아앗 나이로비는 아무래도 좀... 정말 인류에겐 이르다... 전자라면 내 캐는 멘헤라의 정석답게(?) 고등학교 중퇴했다는 설정 넣을 예정인데 그 전부터 알았던 게 나을까 중퇴 이후 만나는 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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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이름 없음 (RvG7tNONY.) 2023. 5. 4. 오전 12:47:00>>540 (끄덕)
응, 그게 고민이네 언제부터 서로 알고 지냈는지 (. . )
일단 중퇴 이전에 만났다는 것은 확실히 해두고 싶어. 중퇴 이전의 모습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회화의 폭이 달라지니까.. 언제부터 알고 지냈냐가 관건인데 소꿉친구, 중학교부터 친구,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 중에 뭐가 좋으려나 -
542 이름 없음 (RvG7tNONY.) 2023. 5. 4. 오전 12:47:38아참 그리구 대답하다가 중간에 자러 가거나 하는 건 괜찮으니까 피곤하면 언제든 자러 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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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ibqav0LMUY) 2023. 5. 4. 오전 2:19:13>>533 아직 구하고 있을까? 나 관심있어!
궁금한 게 있는데,
1. 막 공작 후작 백작 이런것을 따지기보다는 하급귀족, 상급귀족, 왕족 이런 이들이 있는 느낌을 선호한다면, 5등작 용어를 아예 쓰지 않고 상급/하급 귀족이랑 왕족으로만 분류하고 싶다는 의미로 이해했는데 맞게 이해했을까?
2. 나도 사귀는 거 무조건 확정 땅땅!은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 이어가다가 서로 끝까지 관싹이 나지 않는다면, 파혼이나, 어느 한 쪽의 사망 위장이나, 혼인하되 서로의 묵인 하에 정부를 두는 전개도 염두에 두고 있을까?
3. 혹시 무통보로 기다리는 시간은 최대 얼마나 돼? 조율중일때랑 시트 나오고 스레 분리한 뒤가 다르면 각각 이야기해주면 고마워! 나는 조율중이든 스레 분리든 48시간 기다리는 편이야!
4. 지뢰 적어준 거 확인했어! 혹시 외형이나 설정 등 성격 외적인 지뢰는 없는 편일까? 이야기해주면 참고할게!
내 지뢰도 써볼게! 벽치는 거 싫다면서 자기는 벽 치는거, 난폭하거나 무례한 성격, 진한 키스 이상의 성적인 묘사, 그리고 외적인 거지만 글을 제대로 안 읽은 티가 나는걸 안 좋아해. 외형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머지 설정도 편히 정해줘! -
544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3:16:36반에서 겉도는 복학생 여학생x그런 여학생이 신경쓰이는 양아치 남학생
관심있는사람! 편하게 찔러줘
나는 여학생 쪽을 맡고싶어 uu -
545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4:49:16>>544
관심은 있는데 질문이 몇 가지 있어요!
1. (두 사람이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가정했는데 아니라면 알려줘)두 사람이 다니는 학교는 고등학교 아님 대학교?
2. 배경이 되는 국가는 한국? 아니면 다른 나라?
3. 양아치가 여학생과의 교류에 따라 점점 교화되어서 양아치를 그만뒀으면 좋겠나요, 아니면 계속 양아치인 대로 사귀었으면 좋겠나요?
4. 강아지같은 남캐, 고양이같은 남캐, 흑표범같은 남캐, 곰같은 남캐 중에서 끌리는 쪽은? -
546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5:02:07>>545 참치도 굉장히 늦게까지 깨있구나 ㅋㅋㅋ반가워
1. 고등학생으로 생각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대학 캠퍼스도 재밌을 것 같다 이건 취향에따라 같이 조율해도 될 것 같아
2. 한국!
3. 이건 정하고 시작하기 보다 돌리면서 결정해나가도 될 것 같아 나는 둘다 상관없어서 🤔
4. 내 취향은 고양이나 흑표범 쪽이야. 둘을 적당히 섞어도 상관없고
질문이랑 관심 고마워 >.< -
547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5:19:48>>546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지금까지 깨어계실줄은 몰랐어요. 저도 반가워요 그런데 건강이 걱정됩니다 얼른주무세욧
고등학생인가 대학생인가는 좀더 같이 말씀나누면서 조율해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 배경의 대학 캠퍼스로 가면 남캐쪽도 복학생이 될 공산이 있습니다 그 아시죠 대학생남자애들이 갑자기 2년동안 세상에서 사라지는 마법...... 3번은 그렇군요 돌리면서 흘러가는대루 해도 좋겠어요
4번에 대해서는 이렇게 돼요 제가 생각한 고양이남캐랑 흑표범남캐가 스타일이 좀 많이 달라 섞기가 곤란해서 간락한 설명을
고양이: 양아치 성분이 강합니다
(호불호 주의)가정사가 불행포르노급입니다
170cm 초중반의 신장, 하얀 머리카락, 예쁘다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 미형의 앳된 얼굴
즐거운 일을 쫓아다니는 성격이라 종잡을 수가 없는 장난꾸러기인데, 결과적으론 개냥이가 됩니다
멘탈이 강합니다
아르바이트도 하고, 실용음악 학원도 다닙니다
흑표범: 양아치 성분이 보통입니다
가정사가 원만하지 않습니다
180cm 초반의 신장, 까만머리에 깜피, 날렵하고 단단한 근육질, 사나운 인상
(호불호 주의)츤데레인데 츤 성분이 강해서 공략이 어려워요, 드림카카오로 치면 82%
외강내유입니다, 사람한테 입은 상처가 좀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입니다, 자주 다쳐 옵니다 -
548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5:22:02요컨대 고양이는 아이돌재질 흑표범은 영화배우재질이 되는 것입니다..
-
549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6:05:22>>547
세상에 자기전에 잠깐 확인하러 왔는데
얼른 포근포근한 꿈꾸러 가서 개운하게 일어나줘! 벌써 시간대가 겹치는 걸 보니 행복지수 쬐끔 올라가버림
ㅋㅋㅋ그러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대학생... 미래가 순탄치 않다
좀 더 학교 생활에 중점을 두는 게 좋으면 고등학생으로, 학교 생활보단 남녀의 관계성과 일상에 중점을 두는 게 좋으면 대학생인편이 낫겠네 근데 아무래두 둘다 맛있을 것 같은
남캐 성향 둘다 캐릭터성 완전 확실해서 고르기 어렵다 둘다 너무 맛집인 것 같은데 요리사님 솜씨가 하이엔드잖어.. 일단 아이돌과 영화배우 표현 너무 정확해서 웃었어 ㅋㅋㅋ
아무래도 공략 어려운쪽이 좀 더 서사도 한 계단씩 쌓을 수 있고 재밌을 것 같으니까 흑표범 씨 괜찮을까? 혹시 흑표냥보다 더 돌리기 편한 쪽이 있다면 여캐랑 성격 맞춰서 생각해도 되구.
참 여캐 취향은 어떻게 돼? 나도 골라주면 좋겠다
얌전하고 반응 귀여운 토끼, 까칠하지만 밀당초고수 고양이, 장난기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우,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어른스럽고 차가운듯 따뜻한 사슴
이중에 취향이 없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다 자신있어🫡 -
550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6:38:43>>549
오늘 받을 소포가 있는데 아직까지 잠이 안 드는 것으로 보아 전 틀려버린모양입니다.. 제몫까지 주무셔주셔요 흑흑
네명중에 흑표범이 공략난이도 1위고 고양이가 2위에요 이참치님 높은난이도가 취향이시군 그러면 얼굴로골라주세요(?)
픽크루를 가져오라시면 가져오두루 하겠습니다(봐둔픽크루 있음)
아. (눈앞이아득해짐)(다잘먹는취향이원망스러워짐)(심지어 다섯집이 다 맛도리천하쟁패중) 어떻게...어떻게이런잔혹한시련을
품으신 의향에 감히 어떤 강요같은 게 되지않을까 두려우나 무례를 무릅쓰고 한말씀 올리는것을 허락해주신다면
흑표범의 경우 토끼와 강아지 그 중에서 특히 토끼를 권장합니다
고양이의 경우 고양이 쪽이 흑표범한테 질릴 우려가 있습니다
여우의 경우 흑표범이 비슷한 사람에게 씨게데인적이 잇어서.. 난이도가 천장뚫습니다
사슴의 경우 진도가 지지부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토끼, 여우, 사슴을 권장합니다
고양이x고양이가 될 경우 환상의 밀당파이트가 열릴텐데 최고꿀잼예상합니다만 저참치가 그것을 감당할수있을까 두려운것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고양이가 텐션을 감당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고보니 토끼가 두쪽과 다 궁합이 맞는군요 -
551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7:10:13>>549
사실 나도 아까 저녁에 잠을 자버려서 수면타이밍이 꼬여버린 것 같아 글러먹었어 😔
픽크루 미리보기 찬스까지 주는거야? 너 무 궁금하지만 나중에 한꺼번에 올라온 시트 읽을 때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위해 우선은 킵해둘게 일단 둘다 용안 까무러칠 것으로 예상.....
아무래도 상반된 성격도 좋아해서 완전 정반대인 토끼x흑표 쪽으로 갈까?
아니면 고양이x야옹이 쪽도 엄청 재밌게 돌릴 수 있을 것 같아 고민이 무척... 무척이나 되는데.....
사실 내가 막 깨발랄하고 귀여운 남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생각해둔 고양이님이 차분하고 능청쪽에 가깝다면 야옹야옹 페어도 환영이야 좀 더 상큼한 쪽이라면 흑표범냥이가 좀 더 취향이고 🤔
사실 참치가 돌리기 편하거나 선호하는 쪽이 있다면 그게 제일 환영이구! 아무래도 본인이 캐릭터를 굴리기 즐겁고 편해야 더 재밌으니까! -
552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7:50:54>>551
오뇨 지금이라도 수면을 취해주세요 아흑흑
일단 둘다 덮어놓고 발랄한 성격은 결코 아닙니다
(고양이 봄) 마침 말씀하신대로 설계는 여유만만한 능청스타일로 설계한게 맞아요. 그런데 막상 굴려보면 얘가 어찌될지는 저도모릅니다..
(오너가 캐릭터를 모르는게 뭔소린가 싶습니다만 상판 돌려보니 온몸으로 알게되더라구요.....)
능청고양이와 까칠고양이도 참 맛있을거같은데요 고양이가 까칠이라고 하셨는데 쿄야마 카즈사 재질이면(비유가크리피해서죄송합니다) 진짜 맛있으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환장의 밀당파티에 갈려나갈 나? 까짓거 가보자고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흑표범냥이 조합도 혹합니다.....? 다가오지 말라고 그늘에 짱박혀있는 흑표범한테 앵겼다 튀는 고양이라니 이것도 천하진미가 아닌가 어라라...?
흑표의 경우 피폐재질이 좀 섞여있는데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녀석 햇살아래로 끌고나오거나 같이 구석탱이 들어가서 좀더 밝게 만들어주시는거 좋아하시면 권장합니다 다만 토끼양의 경우 흑표범이 토끼를 걱정하게() 돼서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있는데 냥이씨의 경우는 까칠냥이라고 하신 만큼 캐릭터와 오너 양쪽의 인내심이 다소 요구될지 모릅니다 밀당에 반응은 분명히 할텐데 마음속의 동요가 겉으로까지 번질 시간이 약간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양아치를 주문하셨는데 흑표범의 경우 인간관계에 상처입은 만큼 인간관계를 상당량 쳐냈을 것이므로 양아치라기보다는 전 양아치 느낌이 되리라는 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 중에 제일 자신있는 캐릭터 넷을 추려온 것이라 돌리기 편하다는 측면에서는 문제없으리라 자신합니다
문제는 제시하신 3가지 상황이 모두 천하일미라는 점뿐입니다 흑흑흑
아참 그런데 캐릭터외형에 혹시 지뢰이신 점이 있을까요 혹시 장발남캐는 별로시라던가
캐릭터 외형을 장발로 결정한건 아니고 픽크루에 예쁜 장발파츠가 눈에 띈김에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 -
553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8:39:34>>552
나 외형에 딱히 지뢰는 없어~! 장발도 완전 괜찮고! 아 있다면 양아치캐라서 평상시의 안경은 안어울리지 않을까 정도??
참치는 여캐 외형에 대해 지뢰 같은 거 있어? 막 키가 너무 큰건 싫다던가 너무 작은 건 싫다던가!
장발이 좋다던가 단발이 좋다던가 그런 거 ^.^ 편하게 츄라이 츄라이
카즈사ㅋㅋㅋ까칠 고양이 예시를 너무 잘 들어줘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약간 걱정이 되지만서도 어떻게든 까칠 고양이가 능청 고양이를 먼저 공략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힘낸다 와자뵤 >:3!!!!! 생각해둔 이미지랑 거의 흡사해서 재밌을 것 같다 이래저래
한쪽이 밀면 한쪽은 당기고.. 그런 굴레.....
그래도 일단 첫 설정은 양아치남vs외톨이녀 이런 느낌이었으니까
설정에 제일 어울리는 간질간질 조합은 흑표버미랑 토끼인데. . .
처음엔 흑표범이가 토끼를 간간히 챙겨주다가 뒤로 갈수록 토끼가 흑표범을 챙겨주게 되겠지...🤔 범이는 세상물정 모르는 얼굴에 속아넘어가고 막...
아무래도 고양이x야옹이 조합은 플러팅 엄청날 것 같으니까 대학교가 재밌을 것 같고
흑표범x토끼 조합은 정석대로 고등학교가 괜찮을 것 같고.
ㅋㅋㅋ설정 풀다보니 어느정도 실루엣이 잡히네 배경도 어느정도 그려지고!
그러니 이래도 안 골라주실텐가 >:3!!!!!
이때까진 나참치가 골랐으니 마지막 주도권은 너 참치에게 부탁하고 싶은걸>>>:3!!!! -
554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9:14:00>>553
(마지막문단에 셀프 블록버스터)
(둘다 해버리자고 할까.)
(아니다 참아라 미친자야.)
안경은 둘다 안끼고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제 외형이랄까 지뢰는 거의 없으니 마음편하게 설정해주셔도 되겠습니다만 고양씨는 단발 토끼씨는 장발...이 정석이아닌가 하는데 장발고양씨나 단발토끼씨도 생각해보니 예쁜데?어라? 참치님이 보기 예쁘신대로 마음편하게 설정해주셔도되겠습니다!!
처음에 생각하신 관계에 흑표범x토끼 조합이 가장 잘 부합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적극 동감이지만 양아치남vs외톨이녀를 말씀하셨는데 흑표범이 양아치남이라기보단 양아치향 곁들인 북부대공에 더 가까워서 고민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에 소문 안좋게 났다던가 평소 행실이 껄렁하다던가 하긴 한데 이녀석 성격만 퉁명스러운 외톨이남에 가깝지않나,, (이것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흑표범 픽했을듯합니다) 이 점이 문제되지 않는다 하시면 흑표범으로 토끼양을 감히 만나뵙고자 합니다 -
555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9:25:06아 딱하나 흑표범보다 큰 장신은 사슴씨 아니면 인정못할것같습니다.. 👀
양아치라고 하면 몰려다니며 나쁜 짓을 하는 캐릭터라야 양아치라 부를 만하다는 인식이 있는 저이기에 흑표범의 양아치력(?)에 대한 노파심을 언급했습니다만 말씀하신 양아치라는 게 다가가기 쉽지 않은 독불장군 까칠한 캐릭터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
556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전 9:44:44>>554 마 참 내 !!!
좋아!!! 고민하느라 힘들었을텐데 골라줘서 고마워 결정나서 왠지 무지무지 기쁘다!
북부대공 스타일 알지 나도 좋아해 맛있다... 웅냥냠...토끼에게 어떻게 녹여지게 될지...
내가 막 뺀질거리고 양아치스러운거 캐 자체를 좋아한다기보다 연관성 전혀 없는 사이인데 서로 알게모르게 당겨지는 점을 좋아하는거라 전혀 문제없어 들어와줘!!!((활짝))
그럼 내가 생각한 더 세세한 설정 부분은
고등 학년은 1~2학년 중에서 상관없구. 여캐가 무언의 일로 1년을 꿇게 되서 소문이 어어마무시무시하게 나있어서 모두가 회피하는 와중에 여캐는 사실 그냥 마냥 토끼일뿐인,,
그런데 이렇게 되면 외관은 어려보이겠지만 어쨌든 나이는 여캐가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질 텐데 괜찮아? 연상토끼가 취향이 아니라면 꿇었다는 설정 제외하고 전학생으로 설정을 바꿔도 되고. 아무렴 대학생으로 시작해도 괜찮고 🤔!!!
토끼여캐는 처음엔 우물쭈물해도 조금 친해지고 나면 말없이 옷깃 잡아 당기거나.. 은근슬쩍 거슬릴듯말듯 긴가민가하게 (본인의나름대로) 먼저 다가갈 것 같다.. 상반되는 조합 너무 맛있네요.. 찹찹 -
557 이름 없음 (oddWNnv7Pk) 2023. 5. 4. 오전 10:02:25
-
558 이름 없음 (g1jjitr.Cc) 2023. 5. 4. 오후 1:34:24>>541 내캐가 너캐한테 의존하고 집착하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러려면 좀 오래 알고 지냈다는 쪽이 개연성 있지 않을까 싶네. 개인적으로 중학생 때 만났다는 설정이 끌리는데 어때?
-
559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후 4:25:32>>557
시간이 지나면 토끼한테만 쩔쩔매는 흑표 씨가 되어주지 않을까... 너무 맛있구요 여기가 미슐랭입니다
시트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학년
성격
외모
기타
이 정도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
더 추가할 게 있으려나?
일단 고등학생이니까 학년은 1학년으루? 아니면 2학년?
그리고 당연히 같은 반이면 좋겠다🥺!! -
560 이름 없음 (1PomX1m6zQ) 2023. 5. 4. 오후 7:24:55>>558 정해줘서 고마워! 그러면 중학생 때 만났다고 설정하면 되겠다
그 외에 시트 쓰기 전에 더 논의할 게 있을까? 현재 스트리밍 채널의 상황이라던가(아직 스트리머 데뷔 전이거나, 팔로워가 몇 명이라거나) 두 사람이 현재 어느 정도의 사이라던가..? -
561 이름 없음 (rS0m0qVFpQ) 2023. 5. 4. 오후 11:17:30>>559 네 이것만 있어도 될것 같아요!
2학년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왕 말씀드리는김에 제 캐릭터가 1학년 2학기 때 양아치학교로 소문난 학교에서 반듯한 명문고로 전학왔다는 설정을 붙여도 될까요? 양아치노릇은 관뒀거나/애초에 양아치가 아니었는데 인상이며 각종 요소들로 아직 양아치라고 오해사고 경원시되는(+본인이 굳이 오해를 풀 생각이 없는) 캐릭터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그리고 시트는 아마 내일 올릴 것 같습니다.. 오늘 잠 못잔 반동이 한꺼번에 몰아칠 듯하기에😭 -
562 이름 없음 (kCuDwp5tMY) 2023. 5. 4. 오후 11:33:05>>561
응응 문제없어 편하게 설정 붙여줘^.^ 학년은 2학년으로!
나도 오늘내일 중으로 시트 올릴게 편하게 다녀와
오늘은 잠도 일찍 푹 잘자면 좋겠네 -
563 이름 없음 (rS0m0qVFpQ) 2023. 5. 4. 오후 11:34:57>>562
감사합니다,,, 아들냄 많이 부족하지만 시트 마련해서 찾아뵙겠습니다 ㅇ>-< -
564 이름 없음 (ohsS0qAjYY) 2023. 5. 5. 오후 10:32:02이세계로 전이 혹은 소환되어서 그 세계를 구한 용사X그 이세계의 주민이자 용사와 함께 세계를 구한 동료
느낌의 조합으로 일댈을 구해볼게! 이미 엔딩 후의 이야기라서 말 그대로 평화로운 일상 기반이 될 것 같아.
동료는 뭐 극단적으로는 이런 설정의 클리셰라고도 할 수 있는 왕족이나 황족도 괜찮은 편이야.
난 일단 남캐러고 어떤 포지션도 좋아! 상대참치도 어떤 포지션도 좋다면 다이스를 굴려서 정했으면 해.
연플을 만약 넣는다고 한다면 hl러이긴 한데 처음부터 이 둘은 연인관계다! 라기보다는 설사 맞짝사랑 설정이라고 해도 어느정도 서사를 풀다가 이어지는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안 이어지면 안 이어지는대로 노는거고 논커플링, 우정 다 오케이야! 하지만 논커플링 지향이라면 미리 말을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서로 여유롭게 편할때 이어가는 것을 선호하고 그 외는 조율을 하며 맞춰가고 싶어. 혹시 얘기 나눠보고 싶은 이 있으면 찔러줘! 캐릭터 잡담, au, 썰, 일상, 앓이 등등 다 환영!
이전에 구한 것이긴 한데 그때 구하질 못해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다시 한번 올려볼게! 이번 연휴가 끝날 때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어쩔 수 없지! -
565 ◆CwkM4fTfEo (jN35s4m4RY) 2023. 5. 5. 오후 10:37:27“내가 모험을 시작한 이유는 단 하나야. 작고 따분한 시골동네를 떠나서, 멋진 용사가 되는거지!”
이름: 길리언 트리스탄
종족 및 클래스: 인간-전사
성격: 낙천적이고 활기찬 청년. 하지만 너무 낙천적인 나머지, 아무런 대책 없이 행동할 때도 있다. 이를테면 어느 날 갑자기 보따리 하나 들고 무작정 고향을 떠난다거나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한 의뢰를 덥썩 받아들인다던가. 이런 성격에 당연할지도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생각하기 전에 몸부터 나가는 타입. 불합리한 일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갖춘 탓에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게 길리언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같이 ‘좋은 사람이지!’라고 말하지만,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특히 함께 모험을 떠나거나 사건을 해결할 팀을 꾸리는 데에는 완전히 기피당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런 문제에 크게 고민하거나 불만을 가져본 적은 없다. 본인 왈, “언젠간 어떻게 되겠지!” 라는 모양. 순진하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것 외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해맑은 인간 태풍.
외모: 짙은 밀짚 같은 갈색의 머리칼에 노을같은 황금색 눈을 지녔다. 늘 미소가 걸려 있는 얼굴에 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인상이지만 180이 넘는 키와 다부진 몸은 청년을 쉽게 얕보지 못하게 만든다. 그에게 한가지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몸은 언제나 가볍게!”가 신조라는 것. 약간의 돈과 비상식량, 밧줄, 검 두 자루를 제외하면 거의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없다. 이외의 짐이 생기더라도 숙소 등에 잘 두고 다니며 심지어는 챙기는 걸 아예 까먹기도 한다. 여느 초보 모험가처럼 후줄근하고 가벼운 천옷에 허름한 가죽 방어구를 두르고 있으며 목엔 얇은 머플러를 감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검 두자루 중 하나는 다용도로 쓰이는 단검으로 허벅지의 벨트에 숨겨져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본인 피셜 대장간 뒤편에서 주워 왔다는 낡은 바스타드 소드로 허리춤에 메고 있다. 어딘가 허술하고 초보 티가 팍팍 나는 모습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차림새에 아주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기타:
1. 고그로…? 그건 어디 붙어 있는 동네야?: 한번에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작디작은 시골에서 왔다. 어릴 적, 삼촌의 마차를 타고 마을을 벗어나 처음으로 커다란 ‘도시’를 본 것에 깊은 감명을 받고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떠나왔다.
2. 나는 용사가 될 거야!: 청년의 목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환상에 젖어 있었다. 그건 사실 진짜 이유라기보다는, 막연하게 대단한 사람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그의 말버릇에 가까웠다. 언젠가 역사에 남을 사람이 되겠다는 굉장한 포부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어떤 것을 해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
3. 검? 그거야 멋있으니까 쓰는 거지!: 처음 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비교적 접하기 쉬웠고, 그냥 휘두르기만 해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청년의 고향인 깡촌에서 그에게 검술을 가르쳐줄 스승 같은 건 없었지만, 일단 휘둘러서 뭔가 해결된다면 그걸로 장땡이었다! -이런 적당한 이유로 잡게 된 검이었지만, 이제까지 잘 살아남아 있는 것을 보면 검 솜씨가 그렇게 형편없지도 않았다. 의외로 검술에 재능이 있어 이런저런 위기들을 잘 헤쳐나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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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6 ◆CwkM4fTfEo (jN35s4m4RY) 2023. 5. 5. 오후 10:38:52>>530 늦었지만 올렸어! 기다려줘서 고마워~!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줘! 질문들도 환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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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이름 없음 (sAZHt5gDIY) 2023. 5. 5. 오후 10:48:43>>560 으아악 너무 늦었다 미안해()
채널 상황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인 이후로 생각했어. 아주 유명인사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인방 좀 본다 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름 들으면 아 걔? 하고 아는 정도? 두 사람 사이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 알고 지냈으면 일단 제법 가까운 사이긴 할 것 같은데.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
568 ◆vGGkUkyzsY (R10/QdWj12) 2023. 5. 5. 오후 11:29:56https://picrew.me/share?cd=4y28nUkI4p
이름 : 우여은
성별 : 여
나이/학년 : 19/2학년
성격 :
우수한 외모와 달리 꽤 내성적인 성격. 이유인즉슨 남들보다 겁이 굉장히 많고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소심한 성격이 한몫한다. 근거 없는 거짓말에도 순진하게 꿀떡 잘 속아버리는 바보. 손이 많이 가고, 수줍음도 많은 부끄럼쟁이지만 그런 그녀도 친구는 갖고 싶다.
조금 친해져서 말을 붙혀 본다면 생각보다 사근사근하고 상냥하며 엉뚱한 구석이 있는 평범한 여고생. 그녀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활짝 웃음 짓는 일.
외모 :
복실복실 토끼나 강아지처럼 부풀어 있는 웨이브 펌의 백발. 하얀 머리칼치곤 따뜻한 색이라 느껴진다. 기장은 날개뼈까지. 앞머리는 정돈되지 않은 채 눈가에 흘러내린다.
신장은 159cm. 조막만 한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담겨있다. 토끼처럼 새초롬한 눈꼬리에 하늘과 회색 사이 흐린 구름 같은 눈동자가 울망하다. 야외 활동이 드물어 보이는 흰 피부 결 위 왼쪽 볼에 점이 하나 있다. 교복은 그다지 줄이지 않고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 사복은 흰색 옷을 선호하며, 겨울엔 니트, 여름엔 달라붙는 얇은 긴팔이 좋다.
얇은 뼈대와 작은 체구가 소동물을 연상시키며, 마냥 귀엽게 생긴 편인 것 같다가도 몸 선이나 행동에서 여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손등에 길게 그어진 커다란 흉터가 있다.
기타 :
모종의 이유로 낙제하여 공교롭게도 한 학년을 다시 다니게 되었다. 정확한 진실은 알려지지 않고 뜬소문만 무성한데, 손등의 흉터가 말도 안 되는 무시무시한 소문들의 불씨에 지피는 듯하다. 1,2학년생들은 그녀와 엮여서 좋을 것이 없다며 가까이하길 꺼린다. 몇 안 되는 3학년 친구들의 수험생활은 방해하고 싶지 않다. 점심은 늦은 시간에 혼자 먹는다.
공부 성적은 꽤 우수한 편으로 반에선 늘 한자리 등수. 특히 국어는 만점을 놓친 적이 없다. 다만 체육에 굉장한 젬병으로 주로 짝도 없이 혼자 겉돌거나 참여하지 않고 그저 앉아서 구경하는 일이 대다수. 선생들이 왠지 그녀를 신경 써주는 듯하다.
웬만하면 다 잘먹지만 편식이 있다면 생선과 매운 것. 김치도 잘 못 먹는다. 좋아하는 것은 매점에서 파는 딸기우유.
다양한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거짓말도 좀처럼 못하여 생각이 표정에 금방 드러난다. 가령 부끄러울 때 홍조가 한껏 붉어진다던지.
외동이며 동물은 좋아하지만 무서워하는 마음이 더 크다. 봐도 멀리서 바라만 본다. -
569 ◆vGGkUkyzsY (R10/QdWj12) 2023. 5. 5. 오후 11:31:31>>563 가볍게..후다닥 써와봤어
혹시 마음에 안 들거나 걸리는 부분있으면 말해죠ㅎvㅎ
나중에 시트 옮길 때 더 추가 수정할 수도 있구..웅웅
아무튼 부족하지만 토끼 여캐 시트입니다(넙죽 -
570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 5. 6. 오전 1:01:53>>566 시트 봤슴니당!! 햇살같은 전사 소년이 와줬네여 ㅎㅅㅎ 맘에 들어오! 시트가 모였으니 세세한 건 스레에서 돌리면서 조율해보는 건 어떨까여! 아님 얘기 나누고 싶은게 있으면 지금 말씀해주셔도 조와요~~
-
571 ◆qX3oSqk8rE (8ERUoYMZt6) 2023. 5. 6. 오전 1:42:43>>569
저
죽엇서요.
토끼양이면서 여신님이기까지 하잔아 😇 (정화당하는중)
흑표범시트도 금방 보여드릴게요 3.3 -
572 ◆qX3oSqk8rE (fqeH9KZW2o) 2023. 5. 6. 오전 4:15:54Picrewの「性癖く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kbeiylqai #Picrew #性癖くんメーカー
Picrewの「DGC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7dJLoodzI #Picrew #DGCメーカー @duckyora (취미 범위 이용 가능)
● 이름 : 남도현
● 성별 : 남
● 나이/학년 : 18/2학년
● 성격 :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남츤, 그런데 이제 츤 함량이 높은
* 무뚝뚝하고 강퍅하여 쉬이 친해질 수가 없는 독불장군. 중증의 인간불신이며 사람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원하지 않아 사람 대하는 태도가 마치 새까만 바위벽 같아, 포기하지 않고 몇 번 시도하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고서야 그 바위벽 뒤에 숨은 성품을 접할 기회는 없다.
* 그 바위벽 뒤에는 사려깊고 자상한 본성과 <일상 3회로 해금 가능>이 자리하고 있지만, 본성이 행동으로 되어나오는 경로 어딘가에 시니컬하고 까칠한 독불장군이 자리하고 있어 툭툭 쏘거나 틱틱대는 행동이 되어나오기에 오해를 사기 쉽다.
* 본인이 그 오해를 풀 생각이 없으며 그 마음에 회의감과 인간불신의 빗장을 굳게 걸어잠갔기에 대부분의 또래들에게는 '다가가기 무서운 까칠한 애' 정도로 인식된다.
* 그렇다고 웃사람도 몰라보는 건달은 절대 아니며, 어른들에게는 무뚝뚝하더라도 예절을 깍듯이 차리며 학과 공부에 별 말썽 없이 충실하기에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좋다.
* 친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체육시간이나 점심시간의 구기종목에는 종종 참여해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에 그에 멀리지 않게 기가 세며 붙임성 좋은 남자애들 몇몇이 그와 나름대로 친해지는 데에 성공했다.
* 한번 마음에 담아둔 것은 은혜와 원수를 잊지 않고 끝까지 되갚는다. 돌에 새기면 천 년을 간다.
● 외모 : 무서운 인상과 그을린 피부, 검고 긴 곱슬머리.
* 어째서 다가가기 '힘든'이 아니라 다가가기 '무서운'으로 인상이 박혔는가는 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초점이 선명하게 날이 서 있는 금색의 눈동자는 사람보다 맹수의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눈썹도 항상 화나 있는 듯 치켜뜬 눈썹이며, 이목구비의 생김도 지지 않아 선이 날렵하면서도 굵으면서 선명하여 그 인상이 고양잇과 맹수 같다.
* 머리카락은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검은색, 자르지 않고 기른 것이 오래되어, 현재는 날개뼈까지 내려가는 것을 말총처럼 묶어놓았다.
* 183센티미터의 키에 어깨가 딱 벌어져있고 팔다리가 길쭉길쭉해 타고난 기골에, 꾸준한 노력과 관리로 체지방량 낮은 고밀도의 근육을 쌓아올려 날렵하면서 비율 좋은 역삼각형의 근육질 체격. 햇볕 아래서도 운동을 꺼리지 않아 피부가 붉게 익어 있다.
* 주먹 쥐면 끝모양이 평평한 두 주먹에는 코뿔소 가죽이 저리할까 싶을 정도로 두껍고 단단한 굳은살이 박혀있어 그를 향한 흉한 소문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 교복을 입는 일은 학교에 운동과 관계없는 공적인 행사가 있을 때뿐이며, 보통은 운동복 차림이다. 체육특기생들은 학교 지정 체육복이 아니라 본인에게 편한 운동복을 입는 것을 허락받으며, 도현 역시도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복을 입고 있다.
● 기타 :
* 1학년 2학기에 옆 도시의 학교에서 전학을 왔다. 이전에 있던 학교인 석산실업고는 옆 도시인 이곳에까지 악명을 떨칠 정도로 온갖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양아치 학교로, 그의 첫인상을 악화시키는 데에 한 몫 단단히 했다.
* 신체능력은 이미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다. 작년도 전국체전의 육상과 사이클에서 신기록 2개를 갈아치우면서 금메달 2개를 학교에 안겼다. 단순히 힘이 세고 지구력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손발의 협응성과 순발력, 상황판단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 구기종목을 비롯한 각종 학과 체육에도 능해 체육시간에 그가 속한 팀은 필승.
* 체육특기생으로, 체대 입시를 준비중이다. 신체적 능력은 이미 명문 체대의 혹독한 실기시험도 갓난아이 손목 비틀기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수준이나, 학과 수업시간 일부를 체육 실기로 대체하는 체육특기생 커리큘럼상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문과목 성적이 발목을 잡고 있다.
* 막연히 체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장래 진로를 어떻게 할지는 아직도 뚜렷이 정하지 못했다.
* 중학생 때부터 종합격투기 도장을 하고 있는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외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할아버지는 덤블도어 같은 사람.
* 외삼촌에게서 통기타를 배웠다. 꽤 잘 친다.
*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일변도. 채소도 좋아하지만, 밥상에는 반드시 고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다. 달콤한 간식거리도 좋아하지만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신경쓰고 있어서 즐겨먹지는 않는다. 간식을 조금 나눠줬을 때 거절하느냐 받아먹느냐로 그가 자신을 얼마나 받아들이고 있는지 어림짐작해볼 수 있다.
* <일상 3회로 해금 가능> -
573 ◆vGGkUkyzsY (lVYursklw6) 2023. 5. 6. 오전 5:03:41>>572
흑표 도련님.....(왈칵
얼른 도현이랑 친해져서 머리카락 쓰다듬어보고 싶다ㅠㅠ
조합이 진짜 토끼랑 흑표범 그 자체네 덩치 차이도 그렇고
도련님 눈에 띌 수 있게 얼른 동그란꼬리 살랑거리고 싶고 그래 ^-^크윽..너무 잘 읽었어
이제 얼른 도련님 모시러 스레 제목 구상해볼까
상반되는 제목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
574 ◆qX3oSqk8rE (PKhwDwjFk6) 2023. 5. 6. 오전 5:57:41>>573
어인일로... 주무시지않고계십니까..
픽크루가 두개지요
둘중 편한쪽으로 생각해주세요
일상 3회로 해금가능은 임시로 적어둔것이며 일상 텀이나 길이에 따라 줄이거나 늘리거나 할 수 있고 (아마 2회로 줄이지않을까합니다) 해금가능한게 더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제목은 "세상이 우릴 바라보지 않더라도" 로 해두고 이름칸에 "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라던가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수 있었다" 라던가 진도(?) 좀빼면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같은 걸 써넣는것은 어떠한가 하는 기모찌와루이한 발상이 있습니다만 다른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잇으시면 말씀해주십시오,, -
575 ◆CwkM4fTfEo (OkNxdQoq6I) 2023. 5. 6. 오전 6:11:00>>570
좋아! 그럼 스레 제목을 뭘로 할지 고민해보자. '우리들의 모험 이야기' '마법과 검의 세계' '두 사람 이야기' 정도가 떠오르는데 참치는 어때? 난 제목 짓는 센스가 없어서 이 정도가 한계인데...ㅇ<-< -
576 이름 없음 (1tKQr.y3i2) 2023. 5. 6. 오전 10:38:01>>564 상황으로 갱신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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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 5. 6. 오후 2:31:36>>575 저도 제목 짓는 센스는 없어서 괜차나여 헤헤; '마법과 검의 세계의 두 사람'같은 게 무난해 보이지만 '검과 마법으로 문제아 파티!'같은 건 어떤가용? 시트를 보고 둘 다 기피받는 풋내기 설정인 점에서 생각해 본 거에여~~ 마음에 안 드시면 선생님이 제안해주신대로도 괜찮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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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이름 없음 (UpfkQIuSe2) 2023. 5. 6. 오후 2:44:35>>577 발랄하고 재밌는 어감이라 좋아! 그럼 '검과 마법으로 문제아 파티!'로 결정! 그럼 이왕 이렇게 된 거 첫 문구는 "모두에게 기피받는 우리가 한 파티에?!" 같은 걸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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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이름 없음 (sUxq.3C8Gw) 2023. 5. 6. 오후 3:09:07>>578 앟 ㅋㅋㅋㅋ 그것도 좋겠네여~~ 그럼 스레는 제가 세울까여?? 아니면 선생님이 세워주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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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이름 없음 (SCvaTQsAyQ) 2023. 5. 6. 오후 4:08:43>>579 난 지금 다른 일이 있어서 먼저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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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이름 없음 (K8713EUYao) 2023. 5. 6. 오후 6:26:36>>580 스레 세웠어여~~~ 보시면 시트들고 이쪽으로 와주세오~
situplay>1596831077> -
582 이름 없음 (lVYursklw6) 2023. 5. 6. 오후 9:07:44>>574
헉 도현주.. 뭔가 생각해왔는데 내 아이디어들이 너무 하찮아보여서 말을 못꺼내겠어 ㅋㅋㅋㅋ 도현주 아이디어 천재....그래서 너와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확 꽂혔어
제목은 저걸로 갈까? (왈칵
>>0 레스 내용은 내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편이라
짧게 한두줄 쓰는 것도 상관없고 시 같은 것도 상관없는데 도현주는 뭐가 좋아 :3?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면 가볍게 적어서 내가 스레 세울게! -
583 ◆qX3oSqk8rE (Gh2J1MAVAU) 2023. 5. 7. 오전 3:23:35>>582
하찮을리가 있나요,,(넙죽) 과대평가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러나 제가 드린 조그만제안이 마음에 드셨다면 그대로 가도 좋을것같습니다
>>0에 들어갈 컨텐츠는 저도 생각해둔게 없습니다 👀 무언가 넣어도 좋겠지만 여은주께서 굳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간략하게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584 ◆vGGkUkyzsY (OrNS3A6blo) 2023. 5. 7. 오전 5:12:18밀봉하는데 석 달 걸렸겠다
귀퉁이를 죽 찢어 개봉할 수 없는 봉투
펼치는데 또 한달은 박새가 울고 갔다
너를 부르자면 첫 발음에 목이 메어서 온 생이 떨린다
그 한 줄 읽는데만도 또 백년의 세월이 필요하겠다
- 복효근, 목련의 첫 발음
너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모두 주고 싶다는 마음뿐
그것이 설사 목숨이라도
어찌할 것인가.
주고 얻을 수만 있다면
내 마음을 모두 주고
너의 마음 한 조각만 얻고 싶다.
- 김용화, 너에게 무엇을 주랴
별과 달 중에 누가 더 외로울까
힌트는 별은 무수히 많은데 달은 혼자라는 것
그래,별이 더 외롭지
무수히 많은 속에서 혼자인 게 훨씬 더 외롭지
당신처럼,나처럼.
- 정철, 별과 달 중에
나의 밤기도는
길고
한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을 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 김남조, 너를 위하여
봄을 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름이 오면 잊을줄 알았는데
또 이렇게 니 생각이 나는 걸 보면
너는 여름이었나
이러다가 네가 가을도 닮아있을까 겁나
하얀 겨울에도 네가 있을까 두려워
다시 봄이 오면 너는 또 봄일까
- 백희다, 너는 또 봄일까
>>583
이왕 제목 못지은김에
와다다 가져와봤어 ^-^....
혹시이중에 마음에드는거 하나만 골라주면
스레 바로 세울게 >:3!!! -
585 ◆qX3oSqk8rE (9nyLwO/zmY) 2023. 5. 7. 오전 7:27:17>>584
간?략
싯구 하나에 추억과
싯구 하나에 사랑과
싯구 하나에 쓸쓸함과
싯구 하나에 동경과...... (울돌목처럼 몰아치는 감성의 세례에 그만 윤동주 빙의)
정철 선생님의 <별과 달 중에>에 한표 조심스레 두겠읍니다
김용화 시인의 <너에게 무엇을 주랴>의 구절은 우리 시꺼먼쓰가 토끼님이랑 친해지고나서 쓰면 좋겠습니다 -
586 이름 없음 (VXD.JD292Q) 2023. 5. 7. 오후 9:46:47>>567 로 갱신할게!
-
587 ◆vGGkUkyzsY (CK81bXdQYY) 2023. 5. 7. 오후 11:06:02>>58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32083/recent
일정 끝나고 늦었지만 스레 세워놨어!
천천히 찾아와조 ^.^
서로의 관계 진행에 따라
시 구절이랑 이름칸 바꿔넣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야!! 천천히 도련님이랑 친해져서 얼른 티내고 싶다 저희 와자뵤 짱친이에요~~~! 저희 이런이런 사이에요~~!!!
아무튼 부족한 토순이 예뻐해줘서 고맙고 취향에 맞다 못해 뚫어버린 머쉿는 도련님 데려와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도현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귀티나는 털 윤기 반질반질 손질 잘 되어있을 것 같은 단모 흑표범 님이기도 하고 이름이 도현이라 도련님이랑 어감이 비슷해서 입니다...🙄 -
588 이름 없음 (iOSGm9XLUs) 2023. 5. 8. 오후 12:15:26클로저스나 헤븐 번즈 레드처럼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괴생명체들이 있고 그런 괴생명체들에게 맞서 싸우고 있는 고등학생 파트너 사이의 이야기로 일댈을 즐겨볼 이를 구할게!
물론 너무 시리어스한 것보다는 그런 느낌의 배경이고 가끔은 조금 진지한 이야기도 나오고 그런 느낌을 생각 중이야. 조금 스토리적인 것도 있을 수도 있고 일상적인 것을 조금 즐기다가 또 조금은 편한 것을 즐기기도 하고 AU도 즐기고 그런 것을 선호해.
일단 난 남캐로 할까 싶어. 상대방 파트너는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다가서는 것이 너무 힘든 그런 것이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라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혹시나 로맨스적인 요소가 포함되어있길 바란다면 여캐쪽이었으면 해. BL이나 GL는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영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더라. 물론 여캐쪽이라고 해도 꼭 로맨스가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은 아니야. 철저한 논커플을 원하면 논커플도 괜찮아. 설사 캐릭터가 서로의 마음에 들어서 막 썰을 풀고 놀아도 본편에서 연인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서사가 쌓이고 그 흐름이 맞을 때 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난 썰도 좋아하고 일상도 좋아하고 잡담도 좋아해. 다만 픽크루는 그렇게 자주 만드는 편은 아닌 편이야. 물론 가끔 만들기도 하지만 그 빈도가 꽤 적은 편 정도? 대충 성향은 이래. 막 너무 철저하게 하나하나 맞춰가기보다는 캐릭터의 흐름에 맞춰서, 물론 너무 살벌하고 으르렁거리는 분위기가 되지는 않도록 어느 정도 조절하는 선에서 흐름에 맞춰서 전개되는 그런 것을 좋아해. 그리고 그 외에 못하는 것은 유사연애 같이 노는 그런 거? 물론 오너끼리 친분의 이유로 좋아해~ 사랑해~ 이런 것은 말할 수 있지만 막 연인처럼 달라붙고 그런 것은 힘들어. 캐릭터 앓이나 그런 것도 완전 좋아하는 편이야. 나도 정말로 앓이하고 싶을 땐 막 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튼 사실 단체스레 소재로 생각중이기도 했지만 단체스레를 세우긴 힘들고 뭔가 벅찰 것 같아서 그냥 일댈로만 이렇게 구해볼게.
오늘은 연차를 내서 어지간하면 보고 있을 수 있으니까 즐겁게 놀고 싶은 이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줘. -
589 이름 없음 (4L4ksvf/ss) 2023. 5. 8. 오후 4:57:48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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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이름 없음 (iOSGm9XLUs) 2023. 5. 8. 오후 10:45:07>>588로 갱신할게! 수요일까지만 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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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이름 없음 (kCnza0KiyE) 2023. 5. 9. 오후 9:27:42마지막으로 >>588로 한번만 더 갱신! 오늘 12시까지만 구하고 안 구해지면 묻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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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이름 없음 (y.7LBt1wYU) 2023. 5. 11. 오후 10:05:02고향에서 계속살던 소꿉친구x몇년간 고향을 떠나지내다가 돌아온 소꿉친구 1:1에 관심있는 참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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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이름 없음 (8ZHKF4LYeM) 2023. 5. 11. 오후 10:07:48>>592 소꿉친구물을 완전 좋아하는 참치로서 이 주제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 안녕! 너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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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이름 없음 (rCVCMtPCps) 2023. 5. 11. 오후 11:57:55>>593 에? 엄청 빨리 물렸었네 안녕~ 어떤 소꿉친구물을 바라는지 물어봐도 될까? 구체적인 부분까지는 생각못했어서 현대/중세? 판타지요소 유무? 한국/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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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이름 없음 (Enogy8rXQQ) 2023. 5. 12. 오전 12:12:11>>594 그게 어쩌다보니 빨리 발견을 해버려서 말이야. 새로고침을 하면서 상판 둘러보는데 딱 떠 있는 것이 보였거든!
일단 난 현대 배경을 좋아하고 판타지 요소는..글쎄.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없는 것을 선호해. 일상 주제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이거든. 한국/외국 둘 중 하나라면 역시 한국이 조금 더 편하지?
반대로 너 참치의 취향 요소도 물어봐도 될까? 사실 시리어스한 거나 조금 어두운 이야기보다는 그냥 일상물 분위기인가 싶어서 찌르긴 했는데 그게 아니고 다른 뭔가 더 취향 요소가 있거나.. 혹은 취향 요소가 그다지 안 맞으면 아무래도 하기 힘드니 말이야! -
596 이름 없음 (pf05twOB0o) 2023. 5. 12. 오전 4:35:52>>591 만약 아직 구한다면........
내기 있다 -
597 이름 없음 (OjqJ0t2rxg) 2023. 5. 12. 오전 8:20:04>>596 이게 지금 찔렸..다고?! 반가워! 참치야! 괜찮다면 간단한 소개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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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이름 없음 (aMYXL4ZN7c) 2023. 5. 12. 오후 3:04:23>>597
반갑다 참치야!!
나 또한 클로저스와 헤번레 같은 어반 일상 판타지를 필요 하던 참치야
여캐 주로 하고 있고, 로멘스는 서사 진행됨에 따라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아도 좋다.
썰/일상/잡담 모두 좋아하지만 접속빈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 하루 한 번 정도는 무조건 보지만 바쁘면 그마저도 못 할수 있다! -
599 이름 없음 (3z8tlTzm3k) 2023. 5. 12. 오후 3:27:58>>598 내 개인사정으로 오늘은 답 텀이 있을수도 있어..8ㅁ8
아무튼 소개 잘 들었어! 개인적으로는 클로저스풍을 조금 더 선호하긴 하는데 괜찮을까? 막 군인학교보다는 어떤 단체에 소속한 고등학생 파트너쪽을 생각하고 쓴거였거든.
텀은 괜찮아! 다만 자리를 길게 비워야한다면 얘기해주면 고마울것 같아. -
600 이름 없음 (aMYXL4ZN7c) 2023. 5. 12. 오후 3:55:53>>599 나도 오늘은 피곤해서 답 느릴것 같아 괜찮아
좋아! 사실 나도 헤번레보다는 클로저스를 더 좋아하기도 했고... 어쩌다 청소년까지 필드에서 싸우는지 설정하는게 관건이겠구나
고마워!!!! 삼일 이상 자리 비운다면 미리 이야기 해주도록 할게 -
601 이름 없음 (3z8tlTzm3k) 2023. 5. 12. 오후 4:39:50>>600 좋아좋아! 음. 싸울 수 있는 수단인 힘을 지닌 이가 전체인구대비 상당히 적은 상황속에서 괴생명체들의 위협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보니 싸울 수 있는 이들을 최대한 확보하다보니 자연히 청소년들도 자질이 있는 이들이라면 혜택을 크게 보장해서 싸움에 참여하는것을 유도하는 그런 설정이면 어떨까?
그리고 나 역시도 오래 자리를 비워야하는 일이 있으면 꼭 말할게! -
602 이름 없음 (aMYXL4ZN7c) 2023. 5. 12. 오후 5:11:39>>601 그정도면 좋은 것 같아! 대입이나 공무원 가산점에 목을 메는 팍팍한 청춘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캐릭터 관계는 어떻게 할래?
같은 고등학교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학교는 다른데 대괴수기관에서만 만날수도 있고... -
603 이름 없음 (3z8tlTzm3k) 2023. 5. 12. 오후 5:37:53>>602 클로저스에서도 유리가 공무원 될 수 있다고 완전 좋아라한 것처럼 혜택이 주어지면 눈이 돌아가는 이는 나오기 마련이니까! 물론 캐릭터에 따라 그게 아닌 이들도 있을테니 그 부분은 각자 자유롭게 설정해도 될 것 같아!
음. 처음엔 몰랐지만 만나고 얘기 나눠보니 같은 학교였습니다! 는 어떨까? 기관에서도 같은 학교니까 같이 묶는게 낫겠지하고 묶어버렸다는 설정은 어떨까 싶거든. -
604 이름 없음 (aMYXL4ZN7c) 2023. 5. 12. 오후 5:47:35>>603 좋아! 그렇게 하자!
아니면 지역이 비슷해서 새로운 학교로 둘중 하나나 둘 다 전학 시켰다던지 하는 것도 생각난다... 어쨌든 기관에서는 같은 팀 맴버가 같이 있는게 좋을거고 그래서 레스주 캐릭터들 간에 접점이 늘어나야 재밌을것 같으니까
어떤게 좋아보여?
그리고 혹시 설정해둔 세계관 있으면 미리 보고싶다!! -
605 이름 없음 (3z8tlTzm3k) 2023. 5. 12. 오후 7:12:50>>604 너참치가 말한 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러면 둘 다 자질이 뛰어나서 최전선 지역에 가까운 학교로 전학을 보냈다는 설정 어떨까? 아무래도 최전선은 강한 이들을 많이 보낼테니까!
세계관은 클리셰라면 클리셰지만 평화로웠던 세상에 갑자기 괴생명체들이 공간의 일그러짐과 함께 나타났고 순식간에 피바람이 불고 도시가 괴멸되고 많은 이들이 죽는 등 정말 필사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는 와중에 어떤 한 과학자가 싸울 수 있는 수단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어.
정확히는 괴생명체들이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죽이는 일도 있는것에 착안해서 죽은 시체를 조사하다가 괴생명체들의 몸에 박혀있는 투명한 광석을 매개로 초능력같은 힘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거야. 왜 그게 가능한지는 아직 연구중이지만 아무튼 그걸 무기에 심어서(이를테면 얼음을 쓸 수 있는 이가 그 광석을 총에 달아서 빙탄을 계속 쏜다거나) 괴생명체들을 물리칠 수 있게 되었고 그때부터 인류의 반격이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괴생명체가 멸하는건 아니라서 아직은 인류가 조금 더 불리하다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어.
사실 괴생명체의 뒤에는 그 생명체들을 병기처럼 부리는 이가 있다 라는 그런 이야기!
대충 그런 세계관을 생각하고 있어. 바쁜 와중에 쓰다보니 조금 주구난방하다 흑흔 -
606 이름 없음 (K77L7aR.WQ) 2023. 5. 12. 오후 7:32:08>>595
딱히 취향 요소는 없어 영화 리틀포레스트랑 비슷한 분위기였으면 좋겠고 캐는 소꿉친구라도 참치끼린 초면이니 바로 일상 돌리기보다 사전에 썰풀이를 많이 해두는게 좋겠다 정도? 안내키면 편하게 얘기해줘 아 그리고 난 여캐 돌리는게 더편해 -
607 이름 없음 (q./XyDxUkU) 2023. 5. 12. 오후 8:58:09>>606 찌르긴 했지만 미안해! 조금 개인적인 일로 돌리기 힘들 것 같아. 너참치가 싫다는게 아니라 해당 일댈을 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ㅠㅠㅠㅠㅠ
새롭게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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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름 없음 (UPUPG/y.UE) 2023. 5. 12. 오후 11:32:02>>605
으아 바빠서 늦어졌다 미안
그러면 최전선에는 레스주 캐릭터 같은 애들도 몇명 있을까? 동아리나 뭐 그런걸로 엮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
역시... 맛있는 세계관이다...!!! -
609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전 12:06:36>>608 아냐. 아냐. 나도 바빴는걸. 이제는 좀 한가해지긴 했지만.. 아무튼 최전선이니까 그런 학생 캐릭터들도 여럿 있지 않을까? 동아리나 그런 것으로라.. 확실히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
평범한 학교 생활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르는 일상이기에 더 소중한 법이기도 하니까! 그럼 일단 뼈대는 그렇게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아. 그리고 혹시 상대 캐릭터에 대해서 이런 점이 있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이런 것은 좀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 것이 있을까? -
610 이름 없음 (IAgiDCqsps) 2023. 5. 13. 오전 12:42:07>>609 평범하게 체육수업 하다가 워치나 벨트에서 경고음 떠서 출동하고... 그런거 재밌을것 같아 두근두근거린다. 좋다!!
나는 특별히 힘들거나 바라는 부분은 크게 없는 것 같은데 너참치는 어때?
아 그리고 괴생명체 작전에서는 듀오로 활동하는거야? 아니면 팀 단위로? -
611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전 12:47:48>>610 그렇구나! 음. 나는 막 너무 이기적이거나 너무 선을 확 긋는다거나 식으로 너무 소통이 힘든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아! 적어도 막 서로 소통이 되고 교류는 되는 그런 느낌 있잖아? 그런 느낌이었으면 해! 그 이외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키가 작거나 극단적으로 키가 크거나 하는 것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
일단은 1:1이니까 듀오로 활동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 서로서로 협력하는 파트너 느낌으로 말이야. 이게 단체스레였다면 팀으로 활동했겠지만 아무래도 1:1이니까 그런 쪽으로 묶는 것이 좋을 것 같거든! -
612 이름 없음 (8QB3F75u0o) 2023. 5. 13. 오전 12:59:11>>611 아하 알겠어! 그런건 나도 커뮤하기 힘들기 때문에 생각조차 안 하고 있었다 나근나근한 성격으로 갈 생각이야
그래 듀오구나!
혹시 하고 싶은 포지션이라던지 있어?
나는 집암방패 들고 메이스 든 여캐가 떠오르고 있어! -
613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전 1:07:10>>612 나근나근한데 방패를 들고 메이스를 든 여캐라고? 어떤 느낌의 아이일지가 절로 막 궁금해지네. 약간 반전매력이 강한 그런 아이려나?
나는 밝고 장난끼도 있긴 하지만 진지할 땐 또 엄청 진지한 그런 캐릭터를 생각 중이야. 막 평소에는 되게 가볍고 장난스럽게 보여도 뭔가 스위치가 들어가면 엄청 진지하고 집중하는 그런 캐릭터 있잖아? 그런 느낌으로 생각 중이긴 해! 무기는 권총 두 자루로 해서 사용하는 힘은 가속으로 생각 중이야. 순간적으로 속도를 확 높여서 빠르게 행동하거나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리고.. 내가 지금 급 졸려오고 있어서.. 오늘 정말 이것저것 한다고 바빴다보니.. 흑흑. 일단 먼저 들어가볼게! 혹시 메시지 남겨준다면 자고 일어난 후에 확인할게! -
614 이름 없음 (/u8VE..yFc) 2023. 5. 13. 오전 1:16:51>>613 오 쌍권총 건카타 볼 수 있는거야?! 장난기 있는 캐릭터 좋아해! 벌써 캐릭터 보고싶어진다.....!!!
조심히 들어가~ 시트 생각해보고 있어야겠다 -
615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전 9:34:37>>614 쌍권총 건카타..까지는 아닐 것 같고 그냥 빠르게 난사한다거나 혹은 빠르게 이동해서 영거리사격을 한다거나 그런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 아무튼 그럼 그런 캐릭터로 생각해볼게!
그럼 일단 남은 것은 시트 짜는 것 정도일까? 일단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능력&무기
기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긴 하네! 아. 맞아. 나이는 난 일단 18살 아이로 할까 싶어. 무난하게 말이야. 너참치 캐릭터의 나이도 고등학생 나이 한도라면 편하게 해도 될 것 같아! -
616 이름 없음 (OD3YypNJp.) 2023. 5. 13. 오전 10:03:35>>615 좋아! 장난치길 좋아하는 성격이니까 동갑으로 맞추면 더 장난 잘 칠 것 같다는 예상 하에 18살로 가볼까~
오늘중에 시트 들고 올게! -
617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전 10:10:25>>616 알았어! 나도 그럼 최대한 빠르게 시트를 작성해서 가지고 올게! 나중에 보자!
-
618 이름 없음 (OD3YypNJp.) 2023. 5. 13. 오후 2:56:22>>617
이름 : 염현진(晛眞)
성별 : 여성
나이 : 18
외모 :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달조각 공장“!! https://picrew.me/share?cd=lIfowjSTcK #Picrew #달조각_공장
흑단나무처럼 짙은 검은 머리카락을 가볍게 위로 묶었다. 격하게 움직이다 보면 머리띠가 풀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시계확보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다. 두 눈은 능력 각성의 여파로 붉게 물들었으나,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치부하는지 보통은 감은 체 있으며 전투 상황에서야 뜨는 것 같다. 감은 눈을 관찰한다면 꽤 긴 속눈썹을 발견할지도 모르지. 부드러운 눈매와 높은 콧대, 호선을 그리는 눈썹이 어우러져 시원하고 털털해 보인다는 인상이 든다.
키는 정확히 170cm! 꽤 크고 팔 다리 또한 길어서 본인 스스로 만족한다.
교복 치마 밑에는 항상 체육 바지를 입고 다닌다. 그 외에 일상생활을 할 때에는 아웃도어룩을 자주 입는데 그렇다고 귀여운 옷들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다.
성격 : 사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평상시에는 나긋하고, 수용적인 성격이다. 그 덕에 처음 말 걸기가 어려울 뿐이지 친해지기는 쉬운 유형.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깊게 들어가기는 난도가 꽤 높다는 평도 듣는다. 때문에 두루 친하지만 진정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몇 없다.
전투 시에는 굉장히 예민하고, 날카롭고, 꼼꼼하다. 이 탓에 임무의 진행 속도가 늘어질 때도 있지만 절대로 제한시간을 초과하지는 않도록 노력한다.
능력&무기 :
이능력은 기본적으로 신체 강화. 신체 자체의 강도와 능력을 강화시키는 개념이었으나, 꾸준한 개발을 통하여 자신의 무장까지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초기 무장 중 하나인 열병기를 포기하여 출동시간이 단축되었다나 뭐라나.
지금의 주 무기는 방패와 메이스.
방패는 투명한 창이 나 있는 금속 재질에 들고 있으면 한 사람의 전신을 충분히 가릴 수 있을 정도로 큰 크기. 안쪽으로 살짝 굽어진 직사각형의 형태이다.
일반인도 사용은 가능하나 기동이 불가능해 지는 무게이다.
메이스는 간단하게 전체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 부분은 뾰족하게 날이 서 있고, 길이는 팔 하나 정도.
기타 : 취미는 산책. 느리게 걸으며 꽃이나 동물, 벌레, 사람 같은 것을 관찰 하는 것을 즐긴다. 정말 흥미롭다면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도.
괴생명체에 의한 피해를 직접 겪어본 수많은 당사자중 하나로, 그 사건이 지금의 태도를 만들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전학 온 학교가 집에서부터 꽤 멀었기 때문에 근처 단칸방에서 생활중이다. 본가로 내려가는 일은 적지만 연락은 꾸준히 하고 있다.
// 간단하게 먼저 적어봤어~~~ -
619 이름 없음 (O9SQ.uMg2g) 2023. 5. 13. 오후 5:58:34>>618 으악. 뭔가 생각보다 더 예쁘고 이것저것 깊은 아이가 온 것 같아서 놀랐어! 여캐 시트 확인했어!! 일단 나도 최대한 빠르게 써서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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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DGZV7ggfvg (O9SQ.uMg2g) 2023. 5. 13. 오후 6:24:50https://picrew.me/share?cd=tcSJdhdQII
이름 - 정은찬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외모 - 눈도 동글동글, 턱도 동글동글, 얼굴도 동글동글. 그야말로 소년은 동글동글한 인상을 타고 났다. 갈색 머리카은 그런 그의 둥그런 두상을 타고 부드럽게 내려왔으며 그중 왼쪽 몇가닥을 뭉쳐서 진한 적갈색으로 브리지를 넣은 것이 포인트였다.앞머리카락은 습관처럼 왼쪽으로 가르마를 주었기에 왼쪽 눈매가 살짝 가려지는 일은 있었으나 오른쪽 눈은 그럴 일이 거의 없었다. 앞머리카락은 눈가까지 내려왔으며 뒷머리카락은 목 윗부분까지만 내려오도록 짧은 스타일을 유지했다.
눈썹이 그리 진하진 않았으며 눈매가 동글동글한 것이 꽤 부드러웠다. 코는 오똑한 편이며 입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 꽤 긴 길이로 호를 그렸다. 허나 그 입꼬리에는 의미심장한 장난기가 살살 녹아있었다.
키는 177cm. 3cm만 더 컸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쉽게 180에 닿진 못했으며 소년의 두 다리엔 탄탄한 근육이 보기 좋게 박혀 있었다. 옷 위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으나 반대로 상반신은 마찬가지로 근육이 어느 정도 있으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다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성격 - 정말로 밝고 조금은 짓궂으며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한다. 허나 그 장난은 남을 괴롭히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냥 가볍게 내기를 한다거나 혹은 놀래켜주거나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말장난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것을 즐기긴 하나 매우 가벼운 정도이다. 짓궂은 면이 분명히 있으며 주변 소식이나 소문에 꽤 관심이 많다. 즐겁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모토이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을 싫어한다. 허나 진지해야 할 땐 상당히 진지하며 스위치가 들어간 것처럼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린다. 이를테면 괴생명체들을 처리해야 하는 임무 때라던가.
능력&무기 - 권총 두 자루를 사용하며 광석과 접촉해서 발휘하게 된 능력은 '가속'이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속도를 빠르게 함으로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것을 선호한다. 이른바 히트 앤 런. 순식간에 접촉해서 영거리 사격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정말로 빠르게 움직여서 여기저기서 사격을 하는 식으로 괴생명체를 혼란스럽게 하다가 마무리를 짓는 전투 방식을 사용한다. 총을 주로 사용하는만큼 사격 실력이 굉장히 좋았다.
기타
#스스로가 밝힌 이유에 따르면 고등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괴생명체와 싸우겠다고 지원한 이유는 돈 때문이다. 자기 스스로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치고는 구두쇠처럼 굴진 않는다. 물론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쓸 때는 과감하게 사용하며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망설이지 않고 돈을 지불하는 편이다.
#친가족은 이제 없다. 서류에 따르면 7살 무렵에 괴생명체들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고 친척집에서 살다가 18살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최전선으로 가게 되어 전학하게 되고 자연히 따로 방을 얻어 살게 되었다.
#즐겁게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여기저기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다. 가고 싶은 테마파크를 적어두고 장차 하나하나 다 가고 말겠다는 것이 그의 꿈 중 하나이다.
#고소공포증, 속도공포증. 모두 다 없다.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성적이 꽤 좋은 편이다.
/시트 가지고 왔어! 일단 이미지를 잡아놓으니까 금방금방 써지네. -
621 이름 없음 (OD3YypNJp.) 2023. 5. 13. 오후 6:59:01동글동글... 으아악 귀여워!!!
그럼 이제 남은 건 제목이랑 >>0 들어갈 내용 정도네!
혹시 넣고 싶은 내용 같은거 있어? -
622 ◆DGZV7ggfvg (O9SQ.uMg2g) 2023. 5. 13. 오후 7:47:30실제로 귀여운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름 순둥순둥 하지만 장난끼있는 그런 타입으로 만들어봤어!
이제 가장 정하기 어려운 파트네. 제목이라. 내가 생각한 것은 아무래도 인류를 수호하는 느낌이니까 프로텍터 정도밖엔 떠오르질 않네. 뭔가 너무 거창하게 하기보단 정말로 많은 이들을 수호하고 지킨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0 레스는.. 사실 굳이 내용을 넣어야 한다...느낌은 아닌지라! 나는 굳이 안 넣어도 상관은 없어! 현진주는 넣고 싶은 것이 있을까? 혹은 제목이라던가? -
623 현진주◆MeF2czpj5w (D0KzOO5kX2) 2023. 5. 13. 오후 7:52:46프로텍터!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해!
나도 몇 개 생각해 봤지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만한게 별로 없다...
학교 이름 따서 기관직속 ㅇㅇ고 대괴생명체 특별반 / 아니면 듀오 작전명 같은것만........
https://youtu.be/16-kNb3g2Pw
BGM으로 이거 어때?! 하고 소심하게 추천 해봐 -
624 ◆DGZV7ggfvg (O9SQ.uMg2g) 2023. 5. 13. 오후 8:06:52오. 괜찮은 것 같아! 물론 내가 저 게임은 하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곡의 느낌이니까! 난 개인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
그러면 저것을 0레스로 달고 스레를 세우면 되겠네!
그럼 내가 스레를 세워볼게! 잠시만 기다려줘! -
625 ◆DGZV7ggfvg (O9SQ.uMg2g) 2023. 5. 13. 오후 8:25:39스레는 세워뒀어! 편할때 시트 옮기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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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MeF2czpj5w (MZ7Sv.Rgy.) 2023. 5. 13. 오후 8:36:37스레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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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이름 없음 (0fY1ojvAn2) 2023. 5. 16. 오전 3:33:32가진게 아무것도 없지만 못참고 1:1:1로 사람을 구해본다...!
situplay>1596261275>784 이걸 외쳤던 사람인데 너튭에서 플레이리스트들 듣다가 연기처럼 떠오른 아이디어라 세계관이고 뭐고 베이스는 없는 상태야...! 한마디로 같이 이야기하며 맞출 수 있다는 뜻! ㅎㅎㅎㅎㅎㅎ
저기서 쯔꾸르를 예로 든 이유는 그냥 막연하게 뭔가 산뜻하면서도 우중충하고 잔잔한...? 비 오기 전에 어두워진 날 느낌...?의 분위기에서 캐릭터들이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거나 이로 인해서 서로 엮이는 느낌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랬어!
미연시를 언급한 건 캐릭터들의 감정 교류 때문인데, 어디에 마땅히 비교하기가 어려웠어...ㅎㅎㅎ 정확히 얘기하자면 캐릭터들이 잔잔하지만 깊은 감정의 교류를 나누면 좋겠어! 어떤 하나의 감정만 깊게 다루는 게 아니라 기쁨, 슬픔, 행복, 분노 같은 감정 모두를!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베프나 라이벌, 연인, 혐관, 애증 등등 다양한 관계로 이어지고, 발전하고, 성장하는 걸 보고싶어~!
마지막으로 미스터리라고 표현해야 할까...? 세계관이나 설정에 추리 요소도 좀 넣고 하면 즐거울 것 같네!
써놓고 보니 말이 엄청 복잡해진 것 같지만...(^^) 혹시 같이 세계관이랑 설정 만들면서 점차 넓혀가고, 썰도 풀고, 일상 돌리고 하면서 편하게 놀 사람 있으면 찔러줘! -
628 이름 없음 (b7s.MINotU) 2023. 5. 16. 오전 10:05:31>>627 살짝쿵 찔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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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이름 없음 (LPb7h9SKSs) 2023. 5. 16. 오전 11:47:07>>628 안녕! 와줘서 고마워! 내가 찔리다니 감격이다...! 참치는 원하는 게 있을까? 어떤 걸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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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이름 없음 (DrohKING92) 2023. 5. 16. 오후 3:24:00>>629 좋아하는 거라면 세계관이랑 설정 만드는 거? 미스터리 요소도 좋아해. 이야기 진행하면서 각자의 캐릭터에 이것저것 살을 붙여가고 싶어.
안개 낀 것 같은 분위기도 맘에 들어 ㅎㅎ -
631 이름 없음 (hiY4zwcYfU) 2023. 5. 16. 오후 5:01:28>>630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 ) 내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사람부터 구해서 걱정이 많았거든! ㅎㅎㅎ 그럼 다른 한 명이 더 찔러주기 전까지 배경이라도 대충 천천히 생각해볼까! 혹시 좋아하는 시대가 있어? 중세? 미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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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이름 없음 (N3jLGYxjQA) 2023. 5. 16. 오후 6:16:09>>631 나는 현대가 다루기도 쉽고 좋아해
거기다가 판타지라든가 다른 도시전설 요소 섞는 것도 좋아하다못해사랑하지...!
만약 변주를 넣으면 2000년대 초반도 좋고 2030년대쯤의 근미래도 좋을 것 같고... 여튼 현대가 편하다는 얘기 -
633 이름 없음 (AEcI0ioPCI) 2023. 5. 16. 오후 7:20:29>>632 현대 좋지! 나도 현대나 근미래 좋아해! 시대에 대한 이해가 높으니까 세계관 만들기도 좋고, 요소도 매력적이고!
현대나 근미래에서 미스터리, 추리 같은 것들 하면... 수상할 정도로(?) 외부인을 반기거나 배척하는 어느 나라의 폐쇠적인 마을이나 반대로 평범한 도시인데 사건이 터져도 좋고, 분명 다 괜찮아 보이는데 어딘가 묘한 분위기의 아카데미, 소문이 무성한 오래된 대저택, 특이한 사건을 맡게 된 형사팀... 나는 일단 요정도 배경들이 떠오르네!
적당히 사람(캐릭터)들 모이기 좋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내기 좋고~ 이것저것 요소들 첨가하기 좋은 흔한 배경들 말이야! ㅎㅎㅎ -
634 이름 없음 (b7s.MINotU) 2023. 5. 16. 오후 8:47:54>>633 아카데미 내지는 학원물?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외부인들이 조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일단 배경을 정해 두면 인물들 뒷배경에 다른 요소들을 섞을 수도 있겠지...?
시골 마을의 유일한 고등학교라든가... 아니면 산속에 자리잡은 대규모 명문 학원과 근처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도 좋구 -
635 이름 없음 (lCysCUbT3s) 2023. 5. 16. 오후 10:44:57>>634 아카데미나 학원물이면 외부인 내부인 전부 재미있을 것 같다!
확실히 배경을 먼저 깔아두는 편이 이것저것 더하기 좀 더 좋을 것 같지? 판타지적인 요소라던가, 소문이라던가 그런 것들! 산 속 명문 학원이라는 부분 뭔가 마음에 든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서 미스터리한 일이 더 많이 일어날 것 같아서 그런가? 학원이니까 괴담 같은 것들도 있고 하겠지? 신난다! ㅎㅎㅎ -
636 이름 없음 (KwB67IWJAU) 2023. 5. 17. 오전 9:32:08>>635 아무래도 그렇겠지? 나는 한국~일본 배경을 생각하고 있었긴 했는데, 레스주 생각은 어때! 판타지는 조금 있을 수도 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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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이름 없음 (duhMzPG3aM) 2023. 5. 17. 오후 3:07:07>>636 나는 일본에 있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유럽 양식의 웅장한 건물이나 아예 완전 전통스러운 건물로 된 학교 같은 느낌으로. 그럼 장소는 우리 둘 다 겹치는 일본으로 해보면 어떨까? =D
조금이면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 일본이니까 요괴 같은 것들이 있다~하는 정도? -
638 이름 없음 (YG9YSvPmis) 2023. 5. 17. 오후 3:38:20인간&인외 핑퐁이 하고싶다! :>
더 자세히 말하자면 인간이 되고 싶어 인두겁을 썼지만 인간과는 사뭇 다른 생각이나 가치관 등으로 여전히 인간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인외종과 인간으로서의 삶에 진절머리가 나서 차라리 인외가 되고 싶지만 인간으로서 살아왔던 삶의 미련이나 여러 이유로 매번 틀어지는 인간!
소시민 A끼리로서 살아가는 것도 좋고, 오묘한 신경전도 좋고, 투닥대는 것도, 포근한 일상도 좋아~
물론 투닥거린단게 직접 싸우는 것도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이 '너 촉수펀치 맛 좀 볼테야?' '그러는 너는 분당 500발의 납조각을 난사하는 불방망이맛 좀 쬐금만 볼테냐?' 정도로!
세계관이나 캐릭터간의 이야기는 천천히 조율해가고 싶지만 주요골자는 갑작스레 인간세상으로 찾아온 이종족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은 누구에게나 알려져있고 오래된만큼 서로의 화합을 긍정하는 부류, 투쟁도 불사할만큼 부정하는 부류 등 다양하단것쯤!
나참치 뇌가 아파서 복잡한 정치놀이까지 들어가는건 무리애오...
전자쪽이 익숙하지만 인외포지션을 원한다면 바꾸는 것도 가능해~
난 여캐러지만 상대캐는 성별자유! 근데 내가 남캐는 잘 못굴리겠드라 T~T 도무지 손에 익질 않아...
갓생 살진 못하는 중생답게 상판에 상주해있는건 무리지만 혹여 관심가는 참치가 있다면 노오력 해볼게! ^♡^ -
639 이름 없음 (n1L1vwqiz2) 2023. 5. 17. 오후 8:19:40>>637 좋아좋아 일본 배경으로~
판타지 부분은 지금 밖이라서 집가서 마저 얘기할게! -
640 이름 없음 (GxAxvg9/2c) 2023. 5. 17. 오후 9:41:30>>639에 이어서
괴담 있을 수 있음 초자연적 현상 있을 수 있음 작은 기적도 있을 수 있음 그렇지만 요괴가 대놓고 있진 않음 정도? -
641 이름 없음 (sdMB9OD0bQ) 2023. 5. 18. 오후 6:26:01>>639-640 그럼 알 수 없는 일들이 터질 정도로만 느끼거나 볼 수 있고 요괴같은 것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건 어려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
참 그리고 학원물이니까 학교는 고등학교 정도로 생각했는데 참치는 어때? =D 학원 분위기가 정해지고 나면 슬슬 캐릭터 느낌을 정해봐도 좋겠다! -
642 이름 없음 (BVjnLG9kaY) 2023. 5. 18. 오후 8:39:12>>641 그렇게 하자! 학교는 중고일관제를 한번 제안하고 싶은데 중등부랑 고등부 둘 다 있으면 사건 폭도 넓어질 것 같고 관련돼서 이런저런 캐릭터 설정요소도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물론 아니어도 좋고!
캐릭터는... 난 남캐가 좀 더 편한 올캐러인데 레스주는 어때? 양기캐부터 음기캐까지 다양하게(ㅋㅋ) 가능한데 재밌는 캐릭터성도 좀 고민해봐야겠네. -
643 이름 없음 (ZAYt9Z8w.I) 2023. 5. 18. 오후 9:25:54>>642 참치 혹시 천재? 중등부랑 고등부 같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나 이거 좋아! 사건 폭이 더 넓어진다니 이건 거부할 수 없다 =D 캐릭터 나이에 따라서 나중에 썰풀기도 좋을 것 같고! 학교 본관을 양쪽으로 나눠서 한쪽은 고등부, 한쪽은 중등부 해도 좋고, 아니면 층별로 나눠서 아래층은 중등부, 위층은 고등부 같은 식으로 해도 좋겠네!
음양을 조화롭게 굴릴 수 있다니 다재다능해! 나는 반대로 여캐가 좀 더 편한 쪽! 하지만 참치가 남X여, 남X남 케미 중에서 어느쪽을 더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남캐도 가능! 결론은... 나도 올캐러 (^^)...
양, 음 전부 가능하다는 말... 부캐를 만들게 해서 전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D 예를 들면 주변 친구들이라던가 후배라던가 선배라던가 선생님이라던가(?)
캐릭터 나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학원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선생님이나 학원 관리인?)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폭이 넓어서 나이가 서로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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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이름 없음 (aOIpHwRy2.) 2023. 5. 20. 오전 9:56:09>>643 어제오늘 좀 바빠서 답장을 못했다 ㅠㅠ 좀 이따 얘기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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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 5. 20. 오후 9:22:43(히어로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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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이름 없음 (83X58lW4ts) 2023. 5. 20. 오후 9:38:35>>645 (흑막처럼 걸어오기) 드디어 만났군 참치...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짜여진 세계관 일부인데 어제 쓸 때 나만 보겠지 싶어서 음슴체로 적어버렸어...ㅋㅋㅋㅋㅋㅋ 보기 불편하더라도 조금 양해해줘...!ㅠㅡㅠ
태초에 태양신 헬리오와 달의 여신인 셀레네가 있었음. 이들은 각각 자신이 관리하는 낮과 밤에 축복을 하나씩 내림. 태양의 축복과 달의 축복이라고 불림. 그렇게 태양은 자연과 인간을 축복하여 낮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기'라는 힘을 내리고, 달은 자유와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 것들을 축복하여 밤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마력'이라는 힘을 내림.
일반적인 이들은 태양의 축복을 받은 이들이며 태양의 축복을 받은 이는 밤을 두려워하고 달의 축복을 받은 이들은 낮을 두려워 함.
기는 무기를 쓰는 이들이 오러를 다루거나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해주는 힘. 평범한 인간들은 모두 기를 가지고 있으나 모두가 이를 사용할 줄 아는 건 아님. 현실에도 평균보다 힘이 좀 세거나 달리기가 빠른 사람이 있는 것처럼 이들도 기를 조금 다룰 줄 아는 일반인은 한가지 신체 능력이 평균보다 조금 나은 정도.
이들 중에 드물게 기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마녀사냥꾼이 됨. 사냥꾼은 매우 높이 뛸 수 있다거나 힘이 아주 강해지는 등 선천적으로 정해진 기의 크기만큼 원하는 신체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음. 그리고 사냥꾼 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기를 오러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음.
마력은 물체를 공중에 떠다니도록 하거나 허공에서 물을 만들어 내는 등 이치를 벗어나 비정상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힘. 마력을 가진 이들은 남녀 구분 없이 어둠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는 뜻에서 마녀라 불리나 상대적으로 여자가 많기도 해서 더욱 그렇게 불림.
마녀들은 모두 일반적으로 대화할 수 없는 것들과 대화할 수 있음.
마녀사냥꾼들의 상징은 태양이고 마녀들의 상징은 달.
정리된 세계관은 이정도! 참치 마음에 들었음 좋겠다... 여기서 부터 같이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져오고 바꾸고 싶은 부분은 바꾸면서 다듬어 보자! -
647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 5. 20. 오후 9:54:33>>646 안녕 참치야!!
와 세계관 설정 너무 마음에 들어... 바꿀 부분은 딱히 없을거 같아 전부 취적이라 ㅋㅋㅋ
마녀를 사냥하는 이유는 역시 밤의 자식들이라 그런걸까?
인간들이 사는 나라같은 것도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같이 정해보고 싶다! -
648 이름 없음 (FNAPX5uuWI) 2023. 5. 20. 오후 10:04:28>>647 만나서 반가워!! 내가 1:1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찔러줘서 정말 고마웠어용 ㅠㅡㅠ
취적이라니 한시름 놓인다... 설정 올리면서 을매나 조마조마 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를 사냥하는 이유는, 달의 여신이 자유를 축복하면서 달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상식에 얽매이기보다 욕망에 충실한 식이라 사건 사고가 더욱 많이 일어나고, 이것 때문에 위험한 존재라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생각했었어! 결과적으론 밤의 자식들이기 때문인게 맞지!
좋아! 전부 천천히 함께 정해보자! 나라 설정, 마을 설정 등등등... 참치는 어떤 설정을 넣고싶니!! -
649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 5. 20. 오후 10:20:29>>648 썰이 너무 맛있어서 그만... 후후
그렇구나! 나라 설정은... 일단 인간이 태양신의 축복을 받았다고 하니까 그를 섬기는 종교를 주축으로 한 신정국가 정도가 생각났어! 교황이 군주로서 통치한다던가~
세계관 시대상이나 발전 수준은 따로 정해둔거 있을까? 없다면 난 근대 유럽풍... 같은게 취향이야(머쓱) -
650 이름 없음 (IZ3huO.nGU) 2023. 5. 20. 오후 10:54:58>>649 ㅋㅋㅋㅋㅋㅋ생각 나자마자 질러보기를 잘했군!
교황이 군주로 통치한다는 설정 좋은 것 같아! 신성 국가니까 마녀들이 사냥 당하는 이유와 명분도 생기고~ 마녀사냥꾼이 국가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 수도 있겠다! 반대로 마녀랑 가장 접촉이 많은 이들이라 감시를 함께 받았을 수도 있겠고...
놀랍게도 시대상이나 발전 수준은 딱 중세나 근대 유럽이라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런일이) 다만 흔한 중세 판타지처럼 중세에 더 가까울지, 사람들이 양산을 쓰고 높은 시계탑과 가로등과 대저택 등이 있는 실제 근대에 가까울지는 못 정했어! 참치는 어느쪽이 좀 더 취향이야? -
651 이름 없음 (FcSdE7lor2) 2023. 5. 20. 오후 11:27:52>>650 마음에 드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응응 교황청에서 나서서 사냥꾼을 양성한다던가~ 참치 말처럼 감시하고 있다는 설정도 좋아!
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잘 맞는데...? 나는 후자쪽이 좋아!
참 나라 이름은 어떻게 할까?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을거 같아! -
652 이름 없음 (cUeNTr8mh2) 2023. 5. 21. 오전 12:24:13>>651 그럼 참치가 말해준 교황청 소속 설정을 넣어서 체계적인 사냥꾼 양성과 더불어 감시를 겸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가도 좋겠다!
정말 잘 맞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대상은 19세기 유럽 느낌으로 해볼까! 19세기 유럽. 거부할 수 없지. ㅋㅋㅋㅋㅋㅋ 나라 이름이라...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작명은 영 센스가 없어서 당장은 떠오르지 않는 것...ㅠㅡㅠ 생각 해보다가 좋은게 떠오르면 그때 정해야 할까? 참치는 원하는 이름 있어?
지금 보니 나 왜 참치 나갔다 올 때마다 아이디가 바뀌는 거지... ㅠㅡㅠ -
653 이름 없음 (c1CLQ1ZJJA) 2023. 5. 21. 오전 12:37:33>>652 좋아좋아~
19세기 유럽인데 기랑 마력이라는게 있으니까 약간 스팀펑크스러운 느낌 들어가도 좋을거 같고...? 너무 내 취향만 늘어놓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나라 이름은 당장 급한거 아니니까~ 즉석에서 지으면 태양신이랑 연관지어서 솔라리스 성국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아이피가 바뀌나...? 걱정되면 인증코드 다는게 어때?
그리고 캐릭터 포지션은 너참치가 마녀 내가 사냥꾼 이렇게 가는게 좋겠지? 참치가 마녀 시트 썼다고 했으니까! 마침 나도 사냥꾼 끌리던 참이었고 ㅋㅋㅋ -
654 이름 없음 (JSEp7MIbCg) 2023. 5. 21. 오전 12:39:13>>638 찔러봐도 됨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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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uUg4X1h0EU (kGZHB8DPns) 2023. 5. 21. 오전 12:54:14>>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팀펑크 느낌 섞어도 좋아! 나 스팀펑크도 좋아해! 무기같은 것도 좀 더 다양해질 것 같고 복식이나 건물도 분위기가 풍부해질 것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취향이 엄청 잘 맞는 편인 것 같으니까 원하는 거 있음 편하게 말해! 다 말해!ㅋㅋㅋㅋㅋㅋㅋ
솔라리스 성국 좋다! 그럼 나라 이름은 솔라리스 성국으로 하는 걸로 할까?
그래야 하나...? 원래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이상하네... 'ㅡ' 그럼 일단 인코를 적어두는 걸로...!
시트라고 해도 혼자 소설 쓰듯이 과거사만 대충 써본 것 뿐이라 참치가 마녀를 원하면 바꿔도 괜찮아! ...라고 하려고 했는데 사냥꾼 시트가 끌렸구나...!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마녀고 참치가 사냥꾼을 하는 걸로 할까? 나는 마녀를 여캐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치는 어때? -
656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전 1:03:46>>655 ㅋㅋㅋㅋㅋ 다행이다 그럼 평범하게 증기기관이 발전한걸로 갈까? 아니면 마도공학처럼 기를 이용한 기관...은 설정이랑 안맞으려나?
그럼 나라 이름은 그렇게 하자~ 나도 인코!
그래그래~ 난 남캐를 더 자주 굴리는 편이라 남캐가 되지않을까 싶어! 그리고 캐릭터 취향에 혹시 지뢰라던가 있으면 편히 말해줘!
미리 말하자면 난 가리는거 없음! 지뢰까지는 아니고 그냥 취향 아닌거라고 하면... 지나치게 어린 외형(10대 초중반) 정도? -
657 ◆uUg4X1h0EU (YMWgrIlMDY) 2023. 5. 21. 오전 1:17:46>>656 그럼 증기기관은 현재 발전한 상태, 기를 이용한 마도 공학은 아직 발전 초기라고 설정해서 나중에 어장 굴리면서 점점 발전하는 느낌으로 하면 어떨까? 그럼 세계관 넓어지는 느낌도 들고 현장감(?)도 있을 것 같은데 어때?
좋아~ 나라이름 결정!
OK! 그럼 마녀 여캐로 한번 짜볼게~ 나도 가리는 건 거의 없기도 하고 지금 당장은 크게 싫다 하는게 잘 안 떠오르네!
그건 걱정 마! 초기 구상할 때 외형을 20대로 생각했어서 아마 20대 초~중반 사이의 성숙한 외모의 여인이 될 것 같아! -
658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전 1:25:05>>657 좋아좋아! 그것도 괜찮을거 같아!
알겠어!! 헛 내가 성숙한 외모 여캐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ㅋㅋㅋㅋ 사냥꾼 캐도 20대 정도의 청년 느낌이 될거같네~
이제 설정 관련해서 더 얘기할거 없으면 슬슬 시트 써올까? 양식은 대충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로 하면 되려나~ -
659 ◆uUg4X1h0EU (1OW7/HfyRc) 2023. 5. 21. 오전 1:31:47>>658 다행이다! 그럼 설정도 그렇게 하는 걸로!
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는 취향이 잘 맞나봐...ㅋㅋㅋㅋㅋㅋㅋ 설정은 얼추 정해진 것 같으니까 그럼 시트 써올게! 양식 고마워!! 맞춰서 적어올게! 내가 거북이 손이라 속도가 좀 느릴 것 같긴 하지만 최대한 빨리 가져오도록 해볼게...ㅋㅋㅋㅋㅋ 중간에 생존 신고도 하고! 참치도 시트 여유롭게 써줘! -
660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전 1:33:22>>659 좋아! 나도 한 곰손 하는 참치라서 괜찮아... 언제든지 기다릴수 있어 ㅋㅋㅋ 그럼 시트 들고 온 뒤에 보자! 좋은 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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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uUg4X1h0EU (KhnpgaF2JQ) 2023. 5. 21. 오전 1:39:04>>660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럼 그때 보자! 참치도 좋은 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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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이름 없음 (JSXqT2FkoE) 2023. 5. 21. 오후 12:02:00>>654 와아! 반가워! 좋은 주말이야~ '♡'
조율에 앞서 혹시 참치가 생각한 전개가 따로 있는지 궁금해~ -
663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6:33:12이름 > 루 로슈포르 Loup Rochefort
성별 > M
나이 > 22
> 외모
https://postimg.cc/Q9rLT2Mw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정적이고 가라앉은 분위기의 청년. 피부 희며 선이 얇고 이목구비는 거칠지 않으니, 남성미 넘치는 사내보단 곱게 자란 도련님 닮았다. 신장 181센티미터.
느른하게 떨어지는 눈꼬리에 옅게 깔린 눈그늘 하며, 빛 한 줌 들지 않는 눈동자 하며. 여튼 도무지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낯짝이다.
흐리멍텅한 두 홍채는 한없이 빨갛다. 한낮의 태양불처럼 따스하고 온화한 것 아닌 피마냥 섬뜩한 붉음이라. 그 눈빛에서 단단한 의지, 때로 음습한 살기마저 느껴진다.
반면 머리칼은 태양의 고귀한 신성 빼다박은 금색에 주홍빛이더라. 비록 그 색깔 바래어 찬란하진 않을지라도. 길게 기른 머리 터럭 한 갈래로 모아 묶어내렸고, 그 기장 허리께에 닿는다.
차림새는 언제나 같다. 검은 코트, 수수한 셔츠, 튼튼한 가죽 부츠, 깃털 장식의 삼각모까지. 특별한 때라면 다른 복식 차려입기도 하나 평시엔 사냥꾼 복장 고수한다.
특히 모자는 마녀 사냥꾼의 상징이나 다름없기에 웬만해서 벗는 일 드물다. 그만큼 사냥꾼으로서의 자부심 강하단 뜻이지.
> 성격
과묵하다. 남에겐 예의바르나 결코 친근하진 않아 범접하기 힘든 철옹성 같더라. 반면 적 앞에선 몹시 냉정하고 잔인한 손속 된다.
하지만 그 속내 한없이 무르니. 마치 두터운 성벽 뒤에 여린 소년 감추어져 있는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정 많으나 표현하는 것에 서투르다. 상세한 것은... 차츰 알아가보자.
> 기타
루 로슈포르, 성국 내에서 이름 높은 사냥꾼이다. 그 출신 평민임에도 범상치 않은 재능 타고났으니. 유별난 신체 능력, 비상한 머리, 자유로이 기 다루는 재주까지.
어릴 적부터 일찍이 그 소질 알아본 부모는 제 아이를 교황청에 보냈다. 아니, '팔아넘겼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라. 그 순간부터 아이는 극도로 통제된 환경에서 자유까지 억압당한 채 자랐다. 그리고 마침내 완벽한 사냥꾼으로 거듭났다.
그건 세뇌에 가까운 과정이었다. 그동안 루는 한 치의 의심 없이 살아왔으나 종종 다른 생각 품곤 한다. '이것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인가?' 아마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원하는 거지?'
하지만 그런 고민 다 무슨 소용인가. 이 업에 개인의 자유의지는 불필요하다. 사냥꾼은 오로지 교황 성하와 성국 위해서만 살아간다.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는 건 좋지 못하다.
그는 훌륭한 사냥꾼이어야만 하니까─
# 주 무장은 묵직한 한손검과 가벼운 총 한 자루. 검날도, 탄환도 모두 밤의 권속들 상처입히는 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 오러 사용자. 그 빛깔은 태양 닮은 황금빛이라. 번갯불처럼 쇄도하는 오러는 뭇 사냥감들 위압시키기 충분하다.
# 독실한 태양교 신자. 신에 대한 믿음만큼은 진실되다. 그 신앙심 아직 광신 수준에 이르진 않았다는 점이 다행이겠지.
# 손재주 좋다. 써먹을 일 그닥 없긴 하지만은. -
664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6:34:46사냥꾼 시트야!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써져서 나도 놀랐어... 마녀참치는 너무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써와줘~
시트는 마음에 들까 모르겠네! 혹시 별로인 부분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줘! -
665 ◆uUg4X1h0EU (UplKgt3XV.) 2023. 5. 21. 오후 8:24:40>>664 엄청 빨리 왔네!! 곰손이라더니 금손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거의 다 쓰긴 했는데 외형을 어떻게 할지 고민된다...ㅠㅡㅠ 은발 청안으로 구상했는데 참치는 약간 센언니 느낌의 이미지를 좋아하니 아님 다른 쪽이 취향이니!
사냥꾼 시트에서 별로인 부분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해... 도련님 제가 모시겠습니다...! (레드카펫) -
666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8:29:39>>665 안녕!! 아니야 곰손이야...
거의 다 썼다니 기대된다! 나는 센언니도 좋지만 청순가련한 아가씨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는 사심... ㅋㅋㅋㅋ 뭐든 상관없으니까 참치 편한대로 해줘! 급하게 쓸 필요도 없고!!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야! (맞레드카펫 준비) -
667 이름 없음 (cD2rdZuleY) 2023. 5. 21. 오후 9:13:00>>662 안녕하심꺼~ 거창한 전개는 따로 없구... 단지 인외인간 일상이 돌리고 싶어서 찔러봤어유
굳이 말하자면 동거하는 형태가 좋겠다는 것 정도? 그리고 인간쪽이 조금 괴팍한 성격이어도 괜찮은지 여쭙고 싶어여 -
668 ◆uUg4X1h0EU (Hr007ha./c) 2023. 5. 21. 오후 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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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uUg4X1h0EU (Hr007ha./c) 2023. 5. 21. 오후 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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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9:37:25>>668 11111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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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uUg4X1h0EU (miNRsUcCXY) 2023. 5. 21. 오후 10:01:54>>6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그럼 지금 바로 가져올 수 있어! 잠깐만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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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uUg4X1h0EU (miNRsUcCXY) 2023. 5. 21. 오후 10:08:04이름. 𝐋𝐢𝐥𝐢𝐚𝐧𝐚 릴리아나
성별. 𝐅
나이. 21
외모.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0953 )
[ 아! 그건 분명 요정이었다. 숲에 머물며 자연을 돌보는 정원사. 그날 마주한 아가씨의 은색 머리카락은 어스름한 새벽 안개같이 부드럽고 햇빛 아래 거미줄처럼 반짝였으며, 크고 둥근 푸른색 눈동자는 별을 품은 밤바다처럼 빛이 났지! ]
키는 174cm. 원만한 호를 그리는 눈은 그녀가 웃을 때도, 웃지 않을 때도 그녀의 심성을 잘 대변해 주었다. 쓴소리 못 할 것 같고 거절은 더더욱 못할 것 같아 보이는 순한 눈매는 가로로 시원하게 뻗어있고 그 주변이 사과처럼 붉어 항상 수줍은 숙녀 같았다. 그 속의 눈동자는 매번 다양한 감정으로 요동쳤으나 그 뿌리에는 언제나 다정함과 호의가 깃들어 있다. 단정한 눈썹과 곱게 휘는 입매는 그녀를 나이에 비해 진중하고 어른스러워 보이게 해주었고, 길게 자란 머리카락은 언제나 깔끔하게 빗어 넘겨 등 뒤로 길게 늘어뜨렸다. 전체적인 이미지와 분위기가 숙녀의 경계에 선 것 같다.
옷은 활동이 많은 그녀에게 어울리는 장식 적은 단정한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성격.
𝐆𝐞𝐧𝐭𝐥𝐞. 그녀는 순종적이고 온화했다. 동물에 비유하자면 양과 같겠지.
𝐏𝐞𝐫𝐬𝐢𝐬𝐭𝐞𝐧𝐭. 마치 학자와도 같은 끈질긴 탐구심을 가졌다. 이 끈기는 다른 성격에서도 드러났는데,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자 마음먹은 것은 쉽게 뜻을 꺾지 않았다.
𝐒𝐭𝐮𝐝𝐢𝐨𝐮𝐬. 그녀는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배우길 주저하지 않았다.
𝐊𝐢𝐧𝐝. 사랑은 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고 친절 역시 그러하다. 그녀는 자신의 선의를 조건 없이 베풀었고 돌려받고자 하지 않았다.
기타.
폭풍우 치는 밤, 그녀가 아직 어머니의 배 속에 있었을 적 그녀의 집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짙은 남색의 로브를 걸친 귀족 같기도 한 묘한 분위기의 젊은 사내. 지도에서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가장자리에 표시되어 있는 이 작은 마을은 폐쇄적이지는 않았으나 외부인이 잘 찾는 곳도 아니었기에 작은 짐 하나 없이 빈손으로 찾아온 사내의 방문은 무척 낯선 것이었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인심 좋은 젊은 부부의 권유로 그들의 집에서 잠시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소박하지만 맛이 좋은 저녁을 대접받고, 작은 난로 앞에서 몸을 데운 그는 잘 준비된 손님방에서 편히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새벽이 되어 잠에서 깨어난 사내는 밤사이에 폭풍이 지나갔음을 알고 아침을 대접받기도 전에 떠날 채비를 했다. 그는 떠나기 직전 이들 젊은 부부에게 친절의 대가로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예언을 속삭였다.
[ 그대는 달빛 아래서 태어나나 자연의 품에서 자라니 ]
그가 마을을 떠난 지 3일쯤 되는 날에 부부의 집은 다시금 떠들썩해졌다. 새벽이 채 찾아오기 전, 아직 보름달의 달빛이 땅을 비추고 있을 시각. 아버지가 은밀히 출산을 도울 노파를 집으로 데려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작은 울음을 터뜨리며 세상으로 나왔다. 그러나 아이를 본 노파는 괴물을 눈앞에 둔 사람처럼 몹시 두려워하더니 그녀가 마을에 있으면 반드시 죽을 것이라 충고했고, 결국 아이는 어머니의 품에 제대로 안기기도 전에 황급히 아버지의 손에 들려 집을 나서게 되었다. 아버지는 마을 바깥의 숲 깊숙한 곳에 아이를 놓아두면서도 나무 그늘을 피해 한줄기 태양 빛이 내리쬐이는 그루터기를 찾았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태양의 축복을 받기를 바라며, 아버지는 아이의 이마에 짧게 키스한 뒤 홀로 산에서 내려갔다.
[ 힘의 근원은 새벽이나 생의 축복은 한낮이네. ]
홀로 남겨진 아이는 우연히도 근처를 지나던 늑대에게 발견되어 그들의 돌봄 속에서 자라났다. 새와 늑대, 다람쥐와 사슴이 아이를 위해 열매즙을 내고 인간들의 마을에서 곡식 가루를 가져와 먹인 덕분에 그녀는 어느 곳 하나 부족함 없이 건강했다. 아이가 걸음을 떼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늑대 무리를 따라 산과 산을 넘고, 강을 건너며 그렇게 태어난 마을에서 점차 멀어져 갔다. 그녀는 자라는 동안 인간과의 접촉이 없었지만, 동물과 대화하며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본능적으로 말을 배우고, 참새와 까마귀가 전하는 도시의 소식을 통해 사람의 지식을, 산속의 들짐승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법들을 익혔다. 아이는 이렇게 전해 배운 지식 중 유독 식물에 대한 이해가 남달랐는데, 그중에서도 약초에 관해 매우 깊은 이해도를 가졌다. 사람과 동물에게 유익한 식물과 해로운 식물을 골라낼 줄 아는 눈, 척박한 흙에서도 식물의 싹을 틔워내는 손, 독 속에서도 이로운 효능을 찾아내고 그것들의 조합을 이해하는 감각. 태양의 축복을 받은 자연의 생태와 흐름을 느끼기라도 하는 사람처럼, 그녀는 마녀임에도 감히 자연과 소통했다.
[ 그대의 마력은 바다와 같아 결코 마르지 않으나 ]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달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그녀는 여신의 눈에 들어 한 가지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그 누구보다 깊고, 그 무엇보다 넓은, 마치 바다와 같은 양의 마력. 얼마를 사용한들 줄어들 줄 모르고 무슨 일을 하든 끝을 볼 수 없었다.
[ 그 재능은 저주 받아 싹 틔우지 못하리라. ]
사람이 숨 쉬는 방법을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마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마력을 다루는 법을 알 수 있다. 오죽하면 마녀가 태어난 직후엔 주변 물건이 공중에 떠다닌다는 이야기가 유명할 정도로 이는 모든 마녀에게 빠짐없이 해당하는 일이었지만 애석하게도 그녀에게만큼은 당연하지 않았다.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마녀임을 알게 된 날부터 오늘날까지 그녀는 그 어떤 마법 하나도 사용하지 못했다. 이유를 알고자 하여도 선례가 없으니 불가능한 일이었다.
[ " ...하지만, 네겐 그 재능이 없는 것이 도리어 축복일지도 모르겠구나. " ]
남자의 마지막 말은 미래를 본 이의 탄식같기도, 앞서 속삭인 예언의 일부 같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사내가 밝힌 마지막 예언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 그녀는 끝내 자신이 태어난 마을에 돌아오게 되었음을 알지 못한다.
-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일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며 이를 불평 하지도 않는다.
- 어릴 적에도 지금도 낮이 아니라 밤을 두려워한다. 홀로 잠드는 것도 불가능해 꼭 한 마리 이상의 동물과 함께 있어야 잠에 들 수 있다.
- 고기보다는 주로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며 그저 자신의 취향이자 입맛이다.
- 책을 읽는 것과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각종 고서와 의학 서적, 식물도감, 신학 서적 등등 장르 구분 없이 책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
673 ◆uUg4X1h0EU (miNRsUcCXY) 2023. 5. 21. 오후 10:09:17>>672 혹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나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 있으면 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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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10:19:49>>672 시트 확인했어!! 아냐아냐 너무 맘에 드는걸!!!! 신비하고 우아한 느낌이라고 할까 엄청 좋아! 둘의 만남 벌써부터 기대되는걸 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스레 세우면 되는걸까? 내가 생각해둔 제목도 있긴 한데 너참치는 생각나는거 있어?! -
675 ◆uUg4X1h0EU (EB79AyZB/s) 2023. 5. 21. 오후 10:38:59>>674 다행이다!! ㅠㅡㅠ 나도 지금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될 것 같지? 나는... 사냥꾼과 마녀의 비망록... 같은 느낌밖에 생각이 안나네...ㅠㅡㅠ 참치가 생각해둔 제목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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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10:46:00>>675 (두근두근)
From Dusk Till Dawn (황혼에서 새벽까지)랑
HIC SUNT MALEFICA
여기 사자/용 있다(hic sunt leones/dracones)라는 라틴어(https://ko.m.wikipedia.org/wiki/%EC%97%AC%EA%B8%B0_%EC%9A%A9%EB%93%A4%EC%9D%B4_%EC%9E%88%EB%8B%A4)를 인용해서 여기 마녀 있다란 뜻
나는 이렇게 두개 생각해봤는데 어떤게 더 좋을거 같아? 둘다 별로면 참치가 말한걸로 하고! -
677 ◆uUg4X1h0EU (ZHuUkfpkFM) 2023. 5. 21. 오후 11:01:35>>676 역시 참치는 금손이었... 첫번째 두번째 전부 다 멋있다!! ㅠㅡㅠ 나는 둘 다 마음에 드는데 황혼에서 새벽까지까 특히 엄청 마음에 들어! 사냥꾼은 황혼 닮은 것 같고 마녀는 새벽 닮은 것 같아서... 제목에 두 사람 다 들어간 것 같아서 그런가봐!
둘 다 쓰고 싶으니까 제목으로 못 쓴 하나는 0레스에 적어버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8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11:19:57>>677 과찬이야 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지어봤어!! 그럼 첫번째 제목으로 할까? 나머지는 0레스에 쓰고~
괜찮으면 스레 세우는건 내가 할게! -
679 ◆uUg4X1h0EU (.VaE.O.KIs) 2023. 5. 21. 오후 11:26:03>>678 좋아!! 그렇게 하자!! 참치가 세워준다면 나야 고맙지! ㅠㅡㅠ 그럼 마녀시트 들고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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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1cUHUVRrGU (c1CLQ1ZJJA) 2023. 5. 21. 오후 11:33:47>>679 세웠어!! 시트는 천천히 옮겨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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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uUg4X1h0EU (dQykUVHyl.) 2023. 5. 21. 오후 11:37:09>>680 고마워!! 마녀 시트 지금 바로 옮겨버렸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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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이름 없음 (JWwlEr/vi2) 2023. 5. 22. 오전 3:28:23>>667 그저 인외인간이 돌리고 싶었을 뿐이라니 쿨하구나! :D
호오~ 동거하는 형태인데 인간쪽이 괴팍한 성격이라! 이것도 나름 맛있는데? 물론 난 괜찮아~ 어느정도의 갈등도 생각하고 있었으니 성격쯤이야 별거 아니지!
오히려 인간의 삶에 염증을 느낄만한 인물이라면 그편이 더 어울릴거 같기도 하고! '♡'
내쪽은 조금 온화한 스텐스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 괜찮으려나?
같이 살고 있는데 행여나라도 서로 다투게 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도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걸? 🤔
그 외에 구체적인 배경은 어느쪽이 적당할지 물어보고 싶다!
가장 무난한건 현대긴 하지만 미래도 좋고 살짝 과거도 좋고...
동양일지 서양일지 몰?루일지라던가~ ~♡~ -
683 이름 없음 (jlLLpOXTck) 2023. 5. 22. 오후 9:05:50>>682 쿠ㅡ르한 저인거에요 헤헤~
괴팍하다곤 했지만 매사에 조금 반항적인 정도로 생각하고 있오요
온화한 건 괜찮아여 그럴 것 같아서 인간쪽 캐릭터 성격이 모난게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인외는 어떤 인외일까요?? 인외도 종류가 많자나여? 알고 시퍼여~
배경은 말씀하신걸 들어봤을때 조금 미래적인 정도가 좋을 것 같다구 생각했어요ㅗ
미래이지만 현대랑은 거의 차이 없는 느낌? 그런 느낌인거네여~ -
684 이름 없음 (xZ.oX44RrY) 2023. 5. 23. 오전 1:56:46>>683 매사에 조금 반항적... 오히려 좋아!
성격 설정도 문제 없다니 다행이고!
흠~ 어떤 종류의 인외일지가 궁금한거구나! '♡'
일단 '인간의 탈을 썼다'는 아이덴티티를 살리기 위해 역설적으로 부정형의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이러나저러나 모순적인 스타일의 캐릭터인지라 그편이 더 재밌지 않을까 해서!
"손이 모자라!" 하면서 투덜거리다가도 뭔가 기막힌 아이디어라도 떠올린양 한다는게 머리카락을 손으로 바꿔버린다거나?
누군가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해서 돌아보니 꾸물텅한 촉수 한다발이 있고 "어머나, 지갑이 또 탈출했나 보네요!" 하는 그런 웃?긴 상황도 만들어보고 싶으려나!
조금 미래적이지만 현대와 차이는 별로 없다라! 꽤 적당한 느낌이네! 좋아 그럼 시간적배경은 그걸로~ ^♡^ -
685 이름 없음 (/Vxw2/YzOk) 2023. 5. 23. 오후 11:11:25>>684 촉수계 인외군여~~~!!
그럼 배경은 평범한 일상이 되는 건가여?
그리구 저는 여캐가 돌리고 싶은데 이 점도 괜찮을까여 ㅜㅡㅜ -
686 이름 없음 (h.Namwn4RE) 2023. 5. 24. 오후 12:01:45>>685 아마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일상처럼 흘러가지 않을까 싶어~
뭔가 슈르한 바에 들어가봤더니 문어가 칵테일을 내어주고, 어딘가에선 분쟁 일어난 것마냥 늑대인간이랑 인간이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일상은 일상이겠지! ^♡^
참치가 여캐 돌리고 싶다면 당연 오케이~ 단지 내가 남캐 돌리는게 힘들뿐이야... T♡T -
687 이름 없음 (1mJSyy.9eU) 2023. 5. 24. 오후 11:37:13>>686 문어님 바도 하는 건가여!!! 만약 그렇다면 동거가 아니라 바를 중심으로 굴려봐도 재밌을 것 같아여~~~ 잠깐 생각난거긴 하지만여
그럼 저희는 여캐여캐 일상이 되겠군오! -
688 이름 없음 (AKP1f6JmY2) 2023. 5. 25. 오전 12:49:28>>687 !!'♡'!!
바 일상도 재밌을거 같지만 내가 그쪽은 지식이 극히 적다!
술안주는 곧잘 만들줄 알면서 정작 술은 못마셔서 알알못인 사람... T♡T
그래도 모처럼의 소재인데 안쓰기엔 아까우니 종종 써먹어봐야 하려나!
여캐여캐 일상도 좋지~ ^♡^~ -
689 이름 없음 (e8qNbESdY6) 2023. 5. 26. 오후 8:09:09>>688 늦어서 미안해요오 ㅜㅜ 잠시 입원하는 바람에 헤헤
그런가유~ 그럼 어쩔수 없죵! 문어님 계시는 바에서 일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말해본 것 뿐이라서어 (사실 바가 아니라도 괜찮을 것 같지만영)
그럼 슬슬 시트 얘기 할까용?? 아님 더 얘기해볼까용 -
690 이름 없음 (P2LIQ8S3mA) 2023. 5. 27. 오전 10:10:12>>689 !!0♡0!!
세상에! 어떤 이유로 입원했는진 몰라도 일단은 휴식이 우선이니까!
처음에 참치가 동거하는 형태를 유념해둔 것도 비슷한 느낌이었으려나~
바가 아니어도 괜찮다라, 생각해보면 얘가 일하는 곳에선 조금 빡빡해도 그렇게 막 엄한 타입은 아니겠구나...
나머지는 그 이후에도 충분히 덧댈수 있을테니 일단은 시트가 될것 같네! '♡' -
691 이름 없음 (StgoBOABJM) 2023. 5. 27. 오후 6:39:46>>690 큰 건 아니니까 갠차나여~~ 헤헤
네넹 얼떨결에 동거라고 말해버리긴 했지만.... 요지는 둘이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당!
하지만 웃는 얼굴로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굴려먹는 무너님도 쉽게 상상할 수 있어서 조아요~~!
그럼 혹시 인간쪽 캐릭터에 바라는 점이라든가 있으신가용?? 사실 위에서 반항적이니 그런말 해버렸지만요오 저도 얘가 어떻게 굴러갈지 알 수가 없어서.... ㅎㅅㅎ;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조와용! -
692 이름 없음 (ZhDxknPvQM) 2023. 5. 28. 오전 7:39:44혈중 bl 부족.. 느려도 괜찮다면 함께해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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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이름 없음 (tbdla0folg) 2023. 5. 29. 오전 3:10:40>>691 행사 도우미 때문에 근 이틀정도 못들어왔었네! *♡*
둘이 마주칠 수 있는 공간이라~ 일단 내가 구상중인 인외쪽 캐릭터가 다양한 직종에서 돌아다니는 타입이라 '너가 왜 거기서 나와?' 같은 일이 자주 비춰질것 같은 인물이라 생각해도 될거야!
고정된 직장이라면 음식점, 바, 무언가의 작업실(?) 정도겠네!
집에서도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겠지만!
특히 3번째라던가 집이라던가면 갑자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다가와서 일을 얹어주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지! ☆♡☆!!
인간쪽에 바라는거라~ 적극적으로 말하려 해도 딱히 크게 따질만한 부분은 없는데...
다만 내쪽 캐릭터가 '우왕, 인간 짱 멋져! 대다내!' 등등의 인간을 추켜세우는 이야기를 할 때 좀 퉁명스럽다거나 심드렁하거나 괜히 엇나가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좋을지도?
원래 캐릭터는 굴리다보면 이래저래 변하기 마련이니까~ 적당한 위치만 잡아두면 되겠지!
반대로 인외쪽 캐릭터에게 바라는 부분이 있나요! '♡' -
694 이름 없음 (STs2WNjYUA) 2023. 5. 29. 오전 7:19:19>>693 행사여?? 허억 혹시 연예인이신건가여~~~
알겠슴니다아아 그럼 우음/ 반대로 이런 부분은 피했으면 좋겠다는 요소라든가? 있으신가용~
저는 최대한 귀엽게로 부탁드릴게오 ><!!! -
695 이름 없음 (VzjLEqIE/c) 2023. 5. 29. 오후 8:23:11로판 느낌으로 해서 1:1 하고 싶은 참치 있을까 구해볼게!
헤테로 조합으로 구하고 있고 남캐를 잡아볼까 싶어서 여캐러를 구하려고 해. 사실 전통 로판 느낌처럼 공작, 백작, 자작 이런 것이 아니라 그냥 귀족으로 퉁치고 그냥 그 분위기만 내도 상관없어. 사실 정말로 제대로 파고 들자면 생활 환경이 결국 중세와 근대가 막 섞인 느낌이 되어버리니까 그냥 그런 풍의 무언가로도 충분해.
일단 기품이 있고 주변에서도 인망이 높고 차분한 그런 느낌의 20대 초반 귀족 남자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긴 한데 설정은 조금씩 바뀔 수도 있어. 기사가 될 수도 있고 혹은 황가나 이런 쪽의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상대 캐릭터는 어떤 느낌이어도 좋지만 그래도 귀족 이상의 신분을 지닌 그런 캐릭터이길 바라. 높게는 황족도 상관없고 낮게는 그냥 일반 귀족이어도 괜찮아.
일반 청춘물도 좋고 로맨스물도 괜찮고 그냥 투닥거리는 우정물도 괜찮아.
텀은 막 말 없이 1주일, 2주일 그렇게 비우는 것만 아니라면 별 상관없는 편이야. 바쁘다고 한다면 기다릴 수 있고 나도 느긋하게 돌리는 것은 좋아해. AU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썰 풀면서 노는 것도 완전 좋아해. 수위는 상판에서 정한것보다 더 높게만 아니면 괜찮아. 간접적 표현까지는... 몰라도 직접적인 행위를 묘사하는 그런 것은 할 생각이 없고 하지도 못해. 침대가 삐걱였다 이런 것 안돼. (굵은 궁서체)
아무튼 조건은 이렇다! 혹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거나 같이 하고 싶은 참치 있으면 찔러줘. -
696 이름 없음 (XJ4b2.sIK6) 2023. 5. 29. 오후 10:49:40>>695 안녕, 참치야. 혹시 >>533 레스를 쓴 참치가 맞니? 로판인데 공작 백작 따지지 않고 그냥 귀족으로만 퉁치고 중세인지 근대인지 구분하거나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그냥 그런 분위기만 내고 복잡하지 않게 가고 싶다는 부분이랑, 청춘물, 일상물, 우정물을 하고 싶다는 부분, 남캐러이고 여캐러를 찾는 거처럼 자잘한 것까지 겹치길래.
나는 >>543 레스를 남긴 참치인데, 그 때 답변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 비슷한 레스를 보니까 동일 참치라면 왜 그 때 답변을 안 해줬는지 알고 싶어져서 물어봐. 오해라면 미안해. -
697 이름 없음 (VzjLEqIE/c) 2023. 5. 29. 오후 11:35:56>>696 (혼란) 안녕. 참치야. 어. 어. 일단 사과부터 할게! 그때 구한 참치는 맞아! 5월 초에 내가 한 번 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거든. 내가 아마 저녁 늦게 퇴근을 한 후에 찌른 이가 없었나 확인을 하면서 쭉 올려보긴 했는데 미처 그 레스를 못 읽은 모양이야. 분명히 쭉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왜 못 본거지. 나.
지금 그때 그 레스가 올라온 것을 확인한 상태야. 기다리게 했다면 정말로 미안해! 그때 아무도 찌르지 않은 줄 알고 이 이야기는 수요가 없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가 그냥 5월 말인 지금 한 번 더 아쉬움에 약혼이라는 관계성을 빼고 올려볼까. 그러면 좀 더 관심 있는 이가 있지 않을까 해서 다시 올려본 상태가 바로 지금이야.
아무튼 자잘한 것을 하나하나 나열해봐야 핑계일 뿐이고.. 이유를 말하자면 미처 못 봤다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 그 점은 정말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할게. 정말정말 미안해. -
698 이름 없음 (sNu.knQilc) 2023. 5. 30. 오후 8:44:36짠! 내가 먼저 갱신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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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8:58:22저도 갱신! 앞으로 쓰게 될 것만 같아서 인증코드를 한번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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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9:00:41그럼 나도 인증코드부터 만들어둘까~~ 좋아좋아 :3 일단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갈건지부터 얘기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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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13:17음, 아마도 그럴 것 같네요. 아리스는 그 서사가 환상향에 맞춰져 있다. 라고 할 수 있는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어떨까요? 바뀔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요. 설정에 대해서 조율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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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9:14:17그대로 가져가면 편한 부분도 있겠지만 캡틴의 도움이 필요할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적당히 다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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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PT0BPjgDqk (qRd2HKOtsY) 2023. 5. 30. 오후 9:18:36염치 없게도 캡틴입니다... 세계관 관련해서는 부디 본 스레를 참조해주세여. 다시 한번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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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19:27그것도 그렇겠네요, 그럼 일정 부분을 다르게 해봐야 될지도? 원작에서부터 창작에 자유로움 덕분에 환상향은 어떤 모습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느낌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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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9:20:47>>703 괜차나! (쓰담쓰담) 훌륭한 세계관을 만들어준 캡틴한테 감사한걸~
>>704 시트는 그대로 가져가는걸로 하고~ 설정은 그대로 가져가되 애매한 부분은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도 괜찮을지도? -
706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25:41>>703 괜찮아요! 그 환상향은 캡틴의 환상향이잖아요? 그것은 정당한 요구이지요. 뭔가 잘못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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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29:35>>705 좋아요! 우선 지금 생각해본 것은 원작 환상향에 넣는 것인데 여기서 뭘 다르게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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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9:34:07>>707 원본 환상향의 설정만 가져가고 다른 요괴들이나 인간들은 필요에 따라서 출연 시키면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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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42:52>>708 그렇네요. 그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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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Ot8H/WpmU2 (sNu.knQilc) 2023. 5. 30. 오후 9:53:44>>709 사실 원본도 잘 몰라서 헤헤 ... 그때그때 검색해서 봐야할 것 같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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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58:07>>710 저도 알 것은 알고 모르는 것은 모르는 그런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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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9:59:02서로에게 자신이 아는 것들을 알려주며 다듬으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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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Ot8H/WpmU2 (sNu.knQilc) 2023. 5. 30. 오후 10:00:35그럼 그렇게 하는걸로 할까! 시트는 그대로 가져오면 될 것 같고 ... 제목은 어떤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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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10:04:52그렇네요! 그래서 두 명을 한 줄에 나타낼 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니면 굳이 나타내지 않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해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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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10:08:30요괴와 인간이니까 약간 미녀와 야수 느낌이기도 하고 :3 근데 왜 인코가 바뀌어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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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이름 없음 (g/0N0HDH5o) 2023. 5. 30. 오후 10:12:13이걸 정말로 나눠먹는 날이 오는건가(두근)
뒷골목 마약조직 소속 부랑아 두 절친 나눠먹자고 한 참치 지금 있어? -
717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10:12:22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음, 제목으로 지금 생각나는 것은 이정도에요.
'환상이 되어버린 소녀와 은둔하는 요괴'
인증코드에 대해서는 뭔가 잘못 입력되었을수도? -
718 이름 없음 (fuRzF4d3VA) 2023. 5. 30. 오후 10:13:56>>716 꺅 먼저 왔구나
혹시 앞서 썰 풀어준 두 캐릭터 중에 해보고 싶은 쪽이 있어? -
719 ◆klVvW9vOPQ (EZRZHPBYGw) 2023. 5. 30. 오후 10:14:29음, 뭔가 더 그럴 듯한 제목이... 있을까요?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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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이름 없음 (g/0N0HDH5o) 2023. 5. 30. 오후 10:18:43>>718 일단 기술자 캐릭터가 아닐까 막연히 생각하고 있어
어느 쪽이든 좋아! -
721 이름 없음 (g/0N0HDH5o) 2023. 5. 30. 오후 10:18:58그것이 너무설레서 한달음에 달려와부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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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weXhMI/YqM (sNu.knQilc) 2023. 5. 30. 오후 10:39:48>>719 나도 좀 더 생각해봐야겠는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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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이름 없음 (fuRzF4d3VA) 2023. 5. 30. 오후 10:49:55>>720 나도 두 쪽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렇담 관계성 쪽으로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까나
혹시 좋아하는 요소 같은 건 있어? 나는 유사가족, 노란장판, 느와르 같은 요소를 참 좋아해서 맛있다고 육성으로 외칠 수 밖에 없었으
사실은 나두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우.. -
724 이름 없음 (N23J/icHc2) 2023. 5. 30. 오후 11:19:18>>723 (짤)
내가 좋아하는 요소를 말하고 싶은데 이미 질문에 답이 다 있어서 네!라고 대답할래
관계성이라면 어떤 관계성을 이야기하는 거야? 사전에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 같은 느낌이려나
완전히 초면이 아니라 1~2년 정도 알고 지냈거나, 아니면 같은 동네나 시설(유치원이나 학교, 경우에 따라서는 보육원)을 공유해서 꽤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왔다고 하는 편이 좋아! 어릴 때 헤어졌다가 범죄조직에서 비참한 재회를 하게 된 것도 좋구
딴소리를 하자면 기술자 캐릭터 쪽이 연상인데 키는 킬러 내지 행동대원 캐릭터가 더 컸으면 좋겠어
기술자 캐릭터가 150후반~160초중반이면 킬러 내지 행동대원은 170 초중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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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klVvW9vOPQ (smNiIfFLxk) 2023. 5. 31. 오후 2:32:07갱신하겠어요, 아직 스레가 세워지지 않았으니 여길 이용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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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weXhMI/YqM (KhdCczNUHk) 2023. 5. 31. 오후 2:32:58>>725 제목을 구상중이지만 좋은게 떠오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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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klVvW9vOPQ (cMha87L53s) 2023. 5. 31. 오후 2:42:56>>726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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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klVvW9vOPQ (pg4wHZHc4E) 2023. 5. 31. 오후 3:04:54'환상이 된 소녀와 초연한 흰 늑대.' 라던가...?
어쩌면, 둘을 나타내는 것보단 둘이 있을 또 다른 환상향의 지칭하는 것을 제목으로 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어요 -
729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3:38:24>>728 으음 ... 그냥 심플하게 또 다른 환상향 이라고 짓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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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klVvW9vOPQ (4gMvZVnVgg) 2023. 5. 31. 오후 3:49:34>>729 그렇게 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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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3:54:24>>730 아리스주는 어떤게 괜찮은것 같아? 나는 아리스주가 얘기한 것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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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klVvW9vOPQ (IpXZIn4/PY) 2023. 5. 31. 오후 4:12:38>>731 그렇군요! 음... 다수라기 보단 아무래도 둘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될터이니 전자로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환상향 자체 이야기의 둘을 주역으로서 엮어내는 대상으로 삼는다면 후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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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4:17:12>>732 그럼 아리스주가 얘기한걸로 하자~~ 제목도 됐으니 세우기만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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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klVvW9vOPQ (8g/fCz1zng) 2023. 5. 31. 오후 4:23:05>>733 알겠어요! 그렇네요~ 그런데, 스레를 세울때 0번 스레에 넣을 문구는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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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4:29:10으음 난 넣든 안넣든 괜찮다고 생각해서 ... 좋은게 있다면 넣고 아니면 간단하게
환상 같은 인요의 이야기
정도로 한줄만 넣어도 괜찮을지도 -
736 ◆klVvW9vOPQ (bAfx8vlveo) 2023. 5. 31. 오후 4:30:07지금 생각난 것으로는...
이곳은 환상의 땅, 환상향.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그곳은, 어떤 모습으로든 어느 것이든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이야기 또한 이어져 여기에 있다
정도 이네요! -
737 ◆klVvW9vOPQ (forUenrTHo) 2023. 5. 31. 오후 4:33:45그럼 둘다 넣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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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klVvW9vOPQ (HHxwxdQtik) 2023. 5. 31. 오후 4:42:18스레는 제가 세우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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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4:52:58어장은 세워주면 고마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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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klVvW9vOPQ (H/gqrAMocM) 2023. 5. 31. 오후 4:55:26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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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이름 없음 (UVgJo1sHIk) 2023. 5. 31. 오후 5:15:22>>695로 다시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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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 ◆weXhMI/YqM (XL/OTMjQ7A) 2023. 5. 31. 오후 5:29:15먼저 옮겨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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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이름 없음 (ySoc4oB2Sk) 2023. 5. 31. 오후 8:38:22>>694 연예인은 아냐! 그저 때에 따라 휩쓸려다니는 소시민K 정도의 참치일 뿐이지! >♡<
그래서 가끔 정신없는 날이면 이렇게 띄엄띄엄 오기도 하구... T♡T
피했으면 하는 요소는 딱히 없어! 내가 워낙에 잘 받아먹는 스타일이라...
한가지 조금 거부감 드는 요소가 있다면 ntr 서사지만 애당초 그런게 상판에서 쉽게 나올리도 없구,
귀엽게라~ 노력해봐야겠는걸! 본체가 안귀엽지만 그딴건 근성으로 해결하면 될 일이지! '♡'! -
744 이름 없음 (.ENJED04zU) 2023. 5. 31. 오후 10:35:23>>723 >>724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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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 6. 3. 오후 6:23:38>>741 콕콕(・_・)ノ 아직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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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 6. 3. 오후 6:25:13>>745 이게 지금 찔린다고? 안녕? 참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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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 6. 3. 오후 7:44:25>>745 괜찮다면 간단한 소개라던가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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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 6. 3. 오후 8:10:40>>746-747 답을 굉장히 빨리 주셨었네요Σ(°ロ°)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소개라면 제 소개를 해야 하나요?((((;゜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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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 6. 3. 오후 8:21:42>>748 어어. 아냐아냐!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취향요소라던가 이런 것은 조금 곤란하다라던가 혹시 로판 쪽으로 취향인 이야기라던가 그런 쪽으로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어!
가령 이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라던가 그런 것들! 혹은 커플링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던가 논커플링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라던가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 -
750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 6. 3. 오후 8:58:32>>749 아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는 누구나 점잖게 대하고 우아하게 처신하면서도 제캐한테는 다른 사람에겐 못보이는 약점을 보이거나 속내도 털어놓는 캐를 좋아해요ヽ(○´∀`)ノ♪ 그러자면 제캐도 상대캐의 신뢰를 얻을만한 인품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하고요(∩_∩) 올리신 레스 보고서는 원래는 한미한 귀족이었는데 고위 귀족가에서 다른 가문과의 연합을 위해 양녀로 맞아들인, 그래서 정략결혼에 성공해야 하는 여캐가 떠올랐어요( ̄∇ ̄) 커플링은 상황따라 성사되어도 안되어도 괜찮고요(◡‿◡✿) 참 귀족 칭호는 공작, 후작, 백작, 남작, 자작이었으면 좋겠어요(*´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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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 6. 3. 오후 9:14:36>>750 그렇구나! 어떤 느낌인지 알겠어! 일단 귀족 칭호는 공작 후작 백작 남작 자작을 사용하는 쪽이라고 했으니.. 한미한 귀족이었으나 고위 귀족가에서 양녀로 받아들였고 정략결혼을 성공해야한다..라는 느낌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남캐 쪽은 좀 더 높은 그런 쪽이 되어야겠네. 공작가일수도 있겠고 아니면 황가의 사람일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느 쪽이 좀 더 끌리는지 물어도 될까?
앗. 그리고 인품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는 나도 좋아해! 사실 진짜 로판에 나올법한 악녀 느낌이라던가 혹은 진짜 소심해서 말한마디 못하고 눈치만 막 보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되지만 말이야! 성사되어도 되고 안 되어도 괜찮다고 한다면 일단 성사되는 것도 어느 정도 고려하고 있는거구나. 좋아! 그럼 그 부분은 캐릭터의 서사나 감정선에 맞춰보도록 하자! -
752 이름 없음 (FcwvRwZY16) 2023. 6. 3. 오후 10:22:40>>751 앗Σ(°ロ°) 양녀면 핸디캡이 되어서 더높은 신분과 정략결혼이 가능할거라고는 기대못했는데(;・∀・) 듣고보니 황가에 끌려버렸어요ヽ(○´∀`)ノ♪ 황가라면 이쪽가문도 최소 공작가는 되어야겠죠?(❁´◡`❁) 선생님은 그밖에 바라시는게 있으세요? 외모라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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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이름 없음 (n5W2378pa6) 2023. 6. 3. 오후 10:58:08>>752 그래도 정략결혼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가문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거니까 낮은 가문하고 하거나 하진 않을 것 같거든! 그래도 비슷한 가문이나 혹은 조금 더 높은 가문을 노려보는 그런 상황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었어! 그리고.. 사실 상황극이니까 너무 고증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그렇다면 남캐는 황가의 사람. 직접적으로 황제 자리를 잇지는 않지만 그래도 황가의 피가 흐르고 있는 그런 황자 캐릭터로 한 번 잡아볼게! 내가 바라는 것은.. 일단 성격 면에서는 >>751에 썼지만.. 그래도 조금 더 써보자면 막 너무 불행에 젖어있는 그런 캐릭터는 아니었으면 해. 물론 신분의 차이가 있으니 완전 대등할 수는 없긴 한데 그래도 막 황자 쪽에서 오냐오냐 도담도담 해야만 하는 그런 것은 조금 힘들 것 같거든. 외모는... 너무 어린 느낌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개인적으로는 묶은 머리나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편이야!
그리고 지금 작성하면서 조금 배경을 생각해봤는데.. 여캐 쪽의 가문이 원래 한미한 귀족이긴 했지만 어릴 때 남캐인 황자가 몰래 마을로 내려왔다거나 해서 여캐와 조금 안면이 있었는데 이때는 황자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몇 번 그렇게 놀다가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고 여캐가 양자로 들어간 상태이고 정말 말 그대로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된 상황 속에서 남캐가 이제 제대로 정식으로 시찰 느낌으로 정체를 숨기고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마을에서 여캐와 남캐가 서로 재회를 하고 어릴 때의 느낌이 남아있어서 서로를 알아보는 그런 느낌이면 어떨까 싶어.
그런데 이제 남캐가 황자였던거고 가문에서는 옳다구나 싶어서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저 황자를 노리라는 어느 정도의 압력 아닌 압력이 들어오고.. 그런 배경이면 어떨까? 이어지고 이어지지 않고를 떠나서 중간에 황자가 여캐의 상황을 알게 되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테니까 이어지지 않아도 여캐가 불행해지는 일은 없도록 어느 정도의 설정을 잡아두면 어떨까 싶은데!
이러면 황자 쪽에서도 여캐가 안면이 있고 어릴 때 같이 논 적이 있고 귀족인 것을 아니까 조금은 약한 모습도 보이고 속내도 비추기 좋지 않을까 싶거든. -
754 이름 없음 (l0WiADGtjk) 2023. 6. 4. 오전 12:24:51우와Σ(°ロ°) 굉장히 세심하게 생각해주셨네요≧ω≦ 커플링이 안서도 여캐가 나름대로 잘살 방도까지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ー`) 현지인인 여캐가 남캐에게 마을곳곳을 안내하면서 친해졌을수도 있겠어요(∩_∩) 성격은 고위귀족네 양자가 된걸 행운으로 여기고 원가족과도 화목한 그러니까 자기가 가진거에 감사하고 가지지못한건 아쉬워하지않는 긍정적이면서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해보면 될까요?( ´ ∀ ` )ノ 머리도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골라볼게요( ̄∇ ̄) 그밖에 캐시트에 넣어야하는거 알려주시면 오늘은 자러가야해서 못만들지만 최대한 빨리 만들어볼게요٩(^ᴗ^)۶ 선생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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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이름 없음 (Enr5K1MDOE) 2023. 6. 4. 오전 12:42:28>>754 그래도 배드엔딩보다는 좋게 좋게 흘러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거든! 물론 경우에 따라서 비극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이어지지 않았다고 비극인 것은 너무 슬프잖아. 8ㅁ8
아무튼 그런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캐를 짜도 될 것 같아!
일단 시트 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렇게만 해도 좋을 것 같아! 나이는... 일단 얼마든지 경우에 따라서 바꿀 수 있기야 하겠지만 황자 쪽은 막 20살이 된 그런 캐릭터로 해볼까 싶어. 딱 그렇게 되어서 이제 시찰을 나갈 수 있는 느낌으로 말이야. 나도 일단 시트는 최대한 빠르게 짜보도록 할게! 잘 자길 바라! -
756 ◆tK6HVKTvZw (Enr5K1MDOE) 2023. 6. 4. 오전 10:55:02https://picrew.me/share?cd=iuGLgqEr4a
이름 - 알렌 실포드 알드레아
나이 - 20세
성별 - 남성
외모 -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연한 보라색 머리카락은 그 색이 상당히 곱고 예뻤다. 전체적으로 그의 머리카락은 조금 긴 길이에 속했다. 특히 뒷머리는 목 끝부분을 넘어서 날개뼈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모난 부분 없이 둥그스런 느낌으로 두상을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특히 머리숱이 많다보니 뒤에서 보면 뒷머리카락이 목과 날개뼈를 살포시 뒤덮고 있는 그런 모양새를 하고 있다. 앞머리카락 역시 눈썹을 타고 내려와 눈가에 살짝 닿는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별히 가르마를 주기보다는 그냥 전체적으로 가지런히 내려오는 형태를 띄고 있다. 머리를 정리할 때 어느 방향으로 정리를 했냐느에 따라서 한쪽 이마가 아주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데 보통은 오른쪽 이마가 살짝 노출되는 편이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녹색 눈동자는 그 색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했다. 크고 부드러운 형태로 위로 올랐다가 살며시 내려오는 눈매는 조금 새초롬한 모양새였으나 그 눈빛이 부드러워 그렇게 매서운 느낌은 주지 않았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붉은 입술이 호를 그려 잔잔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그 피부엔 조금의 잡티도 없었다.
신장이 178cm였으며 체중은 표준보다 3kg 정도 더 나갔다. 그것을 증명하듯 사내의 몸에는 잔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허나 옷을 입고 있으면 그것이 잘 드러나진 않았고 팔이나 몸에 살짝 닿았을때 조금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곱게 자랐다는 것을 증명하듯 피부가 부드러웠고 손가락 하나하나의 길이가 제법 긴 편이었다.
성격 -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정중하며 기품이 흐르고 있었다. 자신이 황자라는 자각을 확실하게 하고 있기에 황가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무례한 언동은 삼가하려고 하나 그 역시 인간이기에 실수를 가끔 하는 편이었으며 그때 자신의 실수가 확실하다고 느끼면 바로 사과를 하는 편이다. 딱히 누군가와 대립하고 날카롭게 날을 세우진 않으나 필요할 땐 날을 세울 정도의 강단은 있었다. 제 속마음을 적극적으로 비추기보단 어느 정도 감추는 면이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알아보거나 찾아가보는 성향을 지녔다. 허나 무작정 상대를 신뢰하거나 믿지는 않았다. 황가에 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을 내뱉거나 남을 속이려는 이들을 많이 본 것이 그 원인이었다.
기타
#알드레아 황실의 4번째 황자이자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5번째 아이이다. 제 위로 누나가 둘, 형이 셋 있었으며 당연히 황제의 자리를 이어받을 확률이 꽤 적은 편에 속했다. 물론 자신 역시 황제 자리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언젠가 형이건 누나건 자질이 있는 이가 이어받을테고 자신은 그 이후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 아래 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이 나름의 즐거움이고 취미이다. 어릴 적에도 그렇게 몇 번 한 적이 있으나 결국 들켜서 크게 혼난 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선 자주는 아니어도 나름 자유롭게 나와서 돌아다니는 편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도 황자였기에 높은 고위 귀족들 사이에선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나이가 나이인만큼 슬슬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에 대해서 나름 곤란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황자로서 의무를 지켜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진 크게 적극적으로 검토하진 않고 생각만 하는 정도이다.
#악기 연주에 능했다. 제일 자신이 있는 악기는 바이올린.
#자신보다 1살 많은 누나하고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편이었으나 그 외 형이나 누나, 그리고 동생들과는 크게 싸우는 일 없이 사이가 좋은 편이다.
#달달한 쿠키를 상당히 좋아해서 성 아래 마을로 나오면 꼭 하나는 사서 먹는 편이다.
/황자 시트를 한번 가볍게 작성해봤어! 일단 나이는 위에서도 말했지만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설정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이를테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던가) 그냥 가장 기본 형태라는 느낌으로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이 부분은 수정해줬으면 좋겠다라던가 그런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757 이름 없음 (xM10eD/zDE) 2023. 6. 4. 오후 8:22:48이름 : 마리안느 리멜트 로덴버그
나이 : 20세
성별 : Cis Female
외모 : 쌍꺼풀이 엷게 진 고운 눈매와 맑은 가을 하늘의 가장 짙은 한 자락을 담은 것처럼 선연하게 파란 눈망울과 매끈하다 못해 윤기가 감도는 새하얀 피부가 돋보여서 청초하면서도 발랄한 인상을 풍긴다.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은발 고수머리는 평상시 반묶음 머리로 묶고 다니는데, 무도회에 참석할 때는 뒷머리나 관자놀이에서만 가느다란 고수머리가 달랑거리게끔 한 데 모아 뒤로 틀어올린 헤어스타일을 선호한다. 167cm에 다리가 길고 늘씬한 체형이라 무슨 옷을 입든 잘 어울리는 편이며, 특히 어깨선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을 경우 백옥을 깎아 다듬은 듯한 어깨와 팔이 두드러지면서 은근한 맵시가 난다. 손가락이 길고 가느다란 손도 마디 하나 불거지지 않고 매끈하게 곱다. 생김새만 보면 천생 귀하게 큰 요조숙녀.
성격 : 그러나 대화를 해 보면 마리안느가 요조숙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임을 알 수 있다. 귀족다운 화술이나 처세술이 부족해 사교계에서 말문을 열었다간 분위기를 냉각시키기 일쑤. 일테면 무도회에 모인 레이디들을 향한, 사교계 특유의 흔한 찬미도 재치 있게 받아치기는커녕 직설적으로 대꾸해 버린다. 마음에 없는 말은 결코 못할 만큼 솔직하지만 그 솔직함을 때와 장소에 알맞게 포장하는 요령은 부족한 편인 셈이다. 본인도 그 점을 의식하고 있어서 타인과 대화할 때 할 말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 버벅거리거나 더듬거리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친해지기 전에는 답답한 성격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그래도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좌절하기보다 가진 것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성향과 타인에게 다정다감하되 타인의 입장을 당사자만큼 헤아리기는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조심하려는 태도는 장점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기타
# 로덴버그 공작의 양녀. 원래는 로덴버그 공작의 먼 친척 가문이자 제국의 변방에 자그마한 영지를 지닌 리멜트 남작가의 일원이지만,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로덴버그 공작의 양녀가 되면서 수도로 오게 되었다. 공작이 마리안느를 양녀로 삼은 것은 정략결혼 카드로 활용하기 위해서인데, 마리안느도 그 점에 불만은 없다. 오히려 한미한 귀족인 자신이 유력한 대귀족과 결혼할 가능성이 생긴 것에 감사하고 있다. 다만 자신이 고위 귀족들 마음에 들 만한 신붓감인지는 자신 없다고.
# 리멜트 남작가에 있을 때는 소설책에 파묻혀 지냈다. 리멜트 남작이 사교계에서의 입지가 없다시피 한 시골 귀족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로맨스 소설을 특히 즐겨 읽지만, 상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걸 수 있는 소위 낭만적 사랑은 소설에서나 가능한 거라고 여기고 있다.
# 마리안느는 리멜트 남작가의 외동딸이었기에 리멜트 남작가는 사실상 문을 닫았다고 여겨지고 있으나, 정작 마리안느 본인은 리멜트 남작가의 영지에 애착이 많고 과거의 고용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언젠가 영지를 개척하고 리멜트 남작가에 입적될 인물도 모색해서 가문을 부흥시키는 것이 꿈이다.
# 리멜트 남작이 로덴버그 공작가에 방문한 적이 많다 보니 제국 변방 출신 치고는 수도에 와 본 경험이 많다. 그 덕분에 수도의 어지간한 명소는 현지인 못지않게 알고 있는 편이다.
# 가볍고 산뜻한 음식을 좋아해서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선호한다. 좋아하는 후식은 밀푀유.
# 독서 외의 취미는 피아노 연주. 한때는 작곡도 시도해 보았으나 오래지 않아 소질이 없음을 깨끗이 인정하고 완성된 곡만 연주한다. -
758 이름 없음 (TGBwAqr4wg) 2023. 6. 4. 오후 8:24:37>>757 으와와 도중작성 돼부려따!!((((;゜Д゜)))
>>756 엄청 빨리 올리셨었네요 늦어서 죄송해요(ノ_<。) 학교에 다니는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 ∀ ` ) 나중에 구체화해도 좋을거같아요 그런데 픽크루일러는 다른거로 바꿔주실수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제눈에 지금 일러는 10대초반 이하로 보여서요(╥﹏╥)
저도 기본시트 올리고 가볼게요 일러나 다른 바꿨으면 하는 부분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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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이름 없음 (9MBTHJ/jmk) 2023. 6. 4. 오후 8:46:19>>758 도중 작성이라 픽크루 출처도 빠졌네요((((;゜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柊祈式女子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zW2VXlL7HZ #Picrew #柊祈式女子メーカー -
760 ◆tK6HVKTvZw (Enr5K1MDOE) 2023. 6. 4. 오후 9:27:03>>758 사실 픽크루는 나도 영 마음에 들지 않긴 했는데 언제부턴가 남자 캐릭터용 픽크루가 너무 많이 사라져버렸지 뭐야. ....;ㅁ; 그래서 픽크루를 찾는 것이 엄청 힘들어서 일단 SD그림체 느낌이 나서 참고용으로만 만들어둔 것이 저것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바꿔줬으면 한다고 하니까 새로운 것을 만들어봤거든. 뭔가 남캐 픽크루는 여캐 픽크루처럼 다양하질 않아서 뭔가 센 느낌 아니면 너무 어린 느낌이 강해서 참 극단적이 되어버렸어. 일단 다른 것들을 뒤지고 또 뒤져서 어떻게든 그나마 내가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담는 것을 하나 찾긴 했는데.. 이게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네. 이것도 조금 그렇다고 한다면 일단 픽크루 이미지를 제외하는 것도 생각을 해볼게.
https://picrew.me/share?cd=QYtzjPzhpw
아무튼 나이는 여캐도 스무살로 잡았구나. 아무튼 설정 잘 읽었어! 내 쪽에선 딱히 수정해줬으면 하는 그런 것은 없어. 아무튼 가문이 사실상 문을 닫았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고용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정도라면 상당한 인품이 엿보이는걸. 상당히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물론 그럼에도 당사자는 스스로는 잘 모를 것 같다는 적폐해석을 해보기도 하면서.. 일단 내 쪽에선 특별히 수정했으면 하는 것은 없어! 이대로 좋을 것 같아. -
761 이름 없음 (KVuZAcYDq6) 2023. 6. 4. 오후 10:34:12양아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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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이름 없음 (TlBvpRJWKU) 2023. 6. 4. 오후 10:39:11>>760 앗ヽ(°〇°)ノ 바꿔주셨네요 번거로우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남캐는 픽크루가 많이없군요..(ノ_<。) 리멜트 남작가에 있을때는 두루두루 잘지냈을거 같은데 로덴버그가에 들어와서 구혼자 생기라고 사교계에 나간뒤에는 말문만 열면 갑분싸라는 악명(?)이 생겼을거 같아요( ̄∇ ̄) 신사들이 숙녀들을 향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이 부시다고 칭송하면 버벅버벅 더듬더듬거리면서 눈이 부실만큼 조명이 세진않은데 괜찮으시냐고 물어버린다거나 해서요(..;) 꼼꼼하게 시트써주셔서 그에 부응하려고 해본건데 좋게 봐주신거도 감사하고요(´∀`) 그러면 다음에는 뭘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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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tK6HVKTvZw (Enr5K1MDOE) 2023. 6. 4. 오후 10:47:14>>762 어떻게든 찾긴 했으니까! 사실 옛날에는 꽤 종류가 많았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비상업으로 쓸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어져버린 것 같더라구. 그럼에도 또 쓸 것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너무 세거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조금 잔잔한 그런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그런 쪽으로 찾아보니까 잘 없어서..(쭈글) 아무튼 그런 느낌이로구나. 뭔가 귀엽다는 평도 많이 받을 것 같은걸. 조금 엉뚱하게 생각하는 이도 있기야 하겠지만 말이야.
다음에는 스레를 만들어서 시트를 옮기고 거기서 좀 더 세세하게 조율할 것이 있으면 조율하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스레 제목이 사실 제일 정하기 어렵긴 한데.. '다른 신분의 너와 재회하며' 라는 것 정도가 일단 떠오르더라. 일단 알렌도 어릴 때는 자신의 신분을 숨겼고 마리안느는 어릴 때는 남작가였지만 다시 재회하고 보니 한 쪽은 황자였고 한쪽은 공작가가 되어있으니 말이야. 커서 다시 재회하니까 둘 다 신분이 어릴 때와는 다르게 되어버렸잖아?
혹은 마리안느주가 혹은 마리주가 생각하는 제목이 있을까? -
764 이름 없음 (SSY1JlimX.) 2023. 6. 4. 오후 10:58:14>>761 세상에 모범생하길 바라나했는데 반전이어따! 반갑습네다!! 근데 질러놓고 찬물이긴한데 혹시 재활용캐라도 괜춘하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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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이름 없음 (KVuZAcYDq6) 2023. 6. 4. 오후 11:09:50>>764
어어 어디서 그렇게 보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나도 반가워~~~ 재활용 OK! 벌써부터 기대된다 범생씨 (‾◡◝) 난 일단 첫설정부터 짜야할 것 같은데 ._.)... 혹시 어떤 타입의 불량아를 원하세요(?)
1. 과묵+처연+진중을 버무리고 불행서사 몇 방울 넣은 느낌
2. 가볍고 통통거리고 누구보다 양아치 enjoy 중
3. 그 외! -
766 이름 없음 (b44dF0Ja4E) 2023. 6. 4. 오후 11:19:21>>743 이야! 혹시나 싶어 생존신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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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AOkCqcLeaY) 2023. 6. 4. 오후 11:21:18>>763 스레제목 어렵네요(;・∀・) 말씀하신 아이디어가 찰떡이긴한데 쪼오끔 욕심이 생겨서요☆⌒(>。<) 내일밤까지 생각해봐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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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tK6HVKTvZw (Enr5K1MDOE) 2023. 6. 4. 오후 11:30:52>>767 응! 얼마든지 괜찮아!! 꼭 지금 당장 빠르게 스레를 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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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 이름 없음 (3e9ahiCxZQ) 2023. 6. 4. 오후 11:42:16>>768 감사합니다(´∀`)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오 선생님도 안녕히 주무세요( ´ ∀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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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tK6HVKTvZw (Enr5K1MDOE) 2023. 6. 4. 오후 11:43:03>>769 좋은 밤 보내고 잘 자!! 마리안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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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이름 없음 (VosRMu5e0M) 2023. 6. 4. 오후 11:46:46>>765 1! 1!! 1!!! 너무 옛날만화라 아쉴지 자신없지만 이미라 작가의 <인어공주를 위하여> 남주 서지원 같은 느낌으루다가!!! 아 근데 유치원 시절에 신랑각시 하기로 약속한 소꿉친구나 초등학생 시절부터 오매불망 짝사랑해온 동창은 없었으면 좋게씀미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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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이름 없음 (wapi1UWUQo) 2023. 6. 5. 오전 1:28:18>>771
1990년대 작품을 들고오다니!! 헐레벌떡 찾아보고왔는데 음음 이런 느낌이구나......학교, 반, 그리고 양아치들 사이에서도 항상 겉돌고있지만 워낙 눈에 띄기도 하고 구설수에도 많이 올라서 진실 반 오해 반이 되어버린 여러 구설수들을 휘어잡을 수 없는 지경이 된 느낌을 생각해봤어!! 내면도 한 부분은 꽤나 여리지 않을 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시간이 벌써...!! 늦게 이어서 미안해, 내일 다시 올게! -
773 이름 없음 (gmEe7mNxhM) 2023. 6. 5. 오전 7:49:08>>772 오올ㅋㅋㅋㅋㅋ 진짜 찾아보기까지 하셔쒀 불량학생한테 진심이쉬구마이~~~~ 실은 그림체가 느무 취향이라 불량학생하면 서지원부터 떠오르더라궁 일단 존잘임!! 그리고 불량학생으로 악명이 높은데도 공부는 전교권에 운동도 권투도 잘함 심지어 권투는 무려 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임+m+ 그러면서도 알고보면 심성이 선하고 고운 사람이었다는게 식상하지만 맛이쒀/////////
생각하신건 아예 불량학생패거리에 어울리기보다는 아예 아싸 of 아싸인거 같은데 맞으쉰? 그럼 패거리에 들어오라고 단체로 덤비는 바람에 패싸움이 날지도 모르게쒀~~ 싸움현장이나 싸움끝난 현장을 모범생이 목격하는거도 일상이 될거 같고 내내 같은학교면 선입견이란게 무서워서 모범생이 불량학생을 꺼릴지도 모르니까 모범생이 전학생이어도 좋겠다 불량학생 챙길 구실 생기게 불량학생이 전학생이어도 괜찮을거 같고+u+ -
774 이름 없음 (nGC3/muSBQ) 2023. 6. 5. 오전 8:04:02이름 : 서해진
나이 : 18
성별 : 여
외모 : 166cm에 호리호리하고 다리가 상대적으로 길쭉한 체형이다.
동글동글한 눈에 검은자위는 크고 윤이 난다. 속눈썹도 짙고 길어서 일명 사슴같은 눈이고 눈썹 역시 따로 다듬을 필요없이 가늘고 짙은편이다.
시력이 낮아 뿔테 안경을 끼고 있는데 멋을 부릴때는 콘택트렌즈를 끼기도한다.
코는 너무 크거나 높지않고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린다.
입매는 살짝 올라가있어 무표정하게 있어도 웃는상으로 보인다.
자세한 외양은 픽크루 이미지 참조
성격 :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솔직하나 너무 진지한 나머지 융통성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요령없는 성격
싫은 소리나 거절을 못해서 조별 과제 독박 같은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붙임성이 뛰어난 편은 아니고 수줍음도 많지만 타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인 편이다. 오지랖이 넓다면 넓은 셈
반마다 있는 공부 잘하면서 말수 적고 얌전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활발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는 소위 인싸 타입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기타
# 특유의 성실성 덕분인지 입학 후 성적은 꾸준히 전교 10등 이내이다.
# 도서부 부원. 소설을 실컷 읽고 싶어서 가입했다가 서가 정리와 반납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 취미는 소설 쓰기이지만 남에게 보이기는 부끄러워해 공개한 적은 없다.
# 달콤쌉싸름한 간식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티라미수
# 톤이 높고 말투가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미성처럼 들리지만 음감과 박자감이 그리 좋지않아 노래는 못부른다.
# 이름의 가운데글자를 싫어한다. 초등학생 시절 서해바다나 해진옷이라고 놀림받았던 영향이다. 그래서 이름의 끝글자로만 불리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재활용캐라 시트는 금방 가져와쑴미돠!! 이대로 잡수쉴지 수정하고 싶으쉰지는 기탄없이 말씀해주십사\(^ㅁ^)/ -
775 이름 없음 (nGC3/muSBQ) 2023. 6. 5. 오전 8:05:28>>774 아이고 픽크루출처가 빠졌네(×ㅁ×)'.'.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https://picrew.me/share?cd=1GzshRuhLp
#Picrew #五百式立ち絵メーカー -
776 이름 없음 (8MuiIqB5w.) 2023. 6. 5. 오후 8:33:08>>770 안녕하세요( ´ ∀ ` )ノ 제목을 셋정도 생각해봤어오 둘은 >>763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에 착안해서 초면과 재회 사이, 재회인 듯 초면같은, 이고요(*´ー`) 그러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어서 두캐의 눈동자색을 고려해서 신록과 창공, 이라는 제목도 생각해봤어요( ̄∇ ̄) 맘에 드시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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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tK6HVKTvZw (mQUansF7ho) 2023. 6. 5. 오후 8:48:00>>776 안녕! 3개 다 괜찮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1번째 제목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아무래도 초면과 재회의 차이를 잘 살려주는 제목인 것 같아서 말이야!
괜찮다면 저 제목으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 -
778 이름 없음 (YEgXj65e/o) 2023. 6. 5. 오후 9:27:22>>777 행운의 럭키쎄븐≧ω≦ 그제목이 맘에 드셨군요(*´ー`) 그럼 그렇게 알고있을게요(❁´◡`❁) 이제 뭘하면 될까요?(・∀・) 이스레에서 더 정할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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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tK6HVKTvZw (mQUansF7ho) 2023. 6. 5. 오후 9:46:03>>778 보통은 0레스에 뭘 넣을까..정도도 많이 고민하고는 하지? 나는 굳이 문구나 이런 것은 안 넣어도 되는 주의이긴 한데 마리안느주는 어떤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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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 이름 없음 (7RiyedfpmY) 2023. 6. 5. 오후 10:16:08>>779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마는 정략결혼이 테마라 <안나 까레니나>에 나오는 결혼에 관한 토론에 착안한 문구를 만들어보긴 했어요( ̄∇ ̄)
행복한 결혼이란
이성에 의해서만 맺어지는가,
정열 역시 수반되어야 하는가?
내키지 않으시면 그냥 없이가도 될거 같고요(*´ー`) -
781 ◆tK6HVKTvZw (mQUansF7ho) 2023. 6. 5. 오후 10:35:16그래도 이렇게 문구를 만들었는데 안 넣을 순 없다고 생각해. 만들었다고 여러모로 생각도 많이 했을텐데!
제목하고 문구 생각한다고 고생 많았어! 그럼 일단 스레는 내가 세워놓을게! 이제 거기서 더 이야기를 나누면 될 것 같아! -
782 ◆tK6HVKTvZw (mQUansF7ho) 2023. 6. 5. 오후 10:41:13스레를 세워뒀으니까 편할때 시트를 옮겨두면 될 것 같아! 그럼 이후에는 스레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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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이름 없음 (c7zqb9seP2) 2023. 6. 5. 오후 11:07:42>>766 아이구 ㅜ 선생님~~~~ 아직 계시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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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이름 없음 (mwD3SEoKow) 2023. 6. 19. 오후 7:00:28situplay>1596261275>827
이런 소재로 일대일 구하면 찔러줄 참치 있으려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인스레로 만들만한 기력이 없어서...
아무튼 대략적인 소재는 저렇고
세계관은 일단 현판/중판(굳이 중세 수준이 아니더라도) 둘 중 하나를 생각중이야
그리고 어떤 세계관이든 드래곤이란 존재는 흔히 묘사되는 것처럼 엄청나게 강한 건 아니고, 폴리모프도 없다는 설정
그렇게 해서 >>세계에 만연한 위협에 맞서는 두 드래곤라이더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울려나
내가 이런 쪽이 취향이라 분위기는 마냥 밝진 않겠지만 원한다면 조율 정도는 가능해
외적인 쪽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텀은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해
적어도 하루이틀에 한 번은 이을 수 있으면 좋겠어(사정이 있다거나 해서 가끔씩 텀 늘어지는 건 괜찮아)
아무튼 관심있으면 찔러줘.. -
785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8:36:48>>784 나 데려가줘 제발 설정 듣고 입맛 다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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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 6. 20. 오후 8:43:25>>785 엇 반가워 참치야~ 찔러줘서 고마워
일단 너참치는 현판/중판 어느쪽이 좋아?
둘 다 진짜 말 그대로 틀만 잡아놓은 세계관이라 별것도 없긴 하지만 -
787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9:21:25>>786 ㅋㅋㅋ 나야말로 좋음 소재 올려줘서 고마웡~ 둘 다 재밌어보이는데 혹시 양쪽 세계관 다 들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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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 6. 20. 오후 9:55:45>>787 일단 현판쪽은 헌터물 비슷한 세계관이라고 할까(분위기는 아포칼립스지만)
이차원에서 온 괴생명체가 지구를 습격하고 용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유일하게 그에 대항할 수 있다는 설정이야
여기서 용은 괴생명체의 상위종인데 유일하게 인간이 길들일 수 있었고
중판쪽은 흔한 판타지 느낌인데 어두운 느낌이 첨가된?
악신이 만들어낸 마수가 세계를 위협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용을 타고 다니는 용기사가 마수와 맞서 싸우고 있어
이 세계관에서의 용은 다른 판타지 매체에서처럼 강력하고 사악한 존재라기보단 신성시되기도 하면서 옛적부터 인간과 함께해온 생명체라는 느낌이야
그러다 마수가 나타나면서 인간의 파트너로써 같이 싸우게 되었고
음 대충 이 정도면 설명이 됐을까
궁금한 거 있으면 더 물어봐도 돼 -
789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10:12:17개인적으로 중판 쪽이 더 끌리네~ 너참치는 특별히 하고 싶었던 쪽이 있었으려나? 설명 고맙고 듈 다 매력있어서 한참 고민했다 ㅎㅎ 드길처럼 용도 여러 종족이 있는 걸까? 라이더는 희귀성 있는 건지도 묻고 싶넹
그 외에 질문도 있는게 네가 보고 싶은 캐릭터들의 관계도가 뭐야? 가능한 너참치 취향대로 캐 짜보고 싶어서🤞 -
790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 6. 20. 오후 10:39:27>>789 그럼 그쪽으로 하자~ 나는 뭐 어느 쪽이든 상관 없어서
응 드길같은 느낌으로 용도 여러 종이 있어
용기사는 그렇게까지 적진 않지만 엄청 흔하지도 않은 정도? 어느정도 희귀하다고 할 순 있겠네
음 일단 파트너 느낌의 관계일까?
여기서 어릴때 소꿉친구였다거나 하는 것도 덧붙이면 좋을 거 같긴해
그리고 나는 캐릭터만 굴리는 게 아니라 캐들이 담당?하는 용도 굴리면서 서로 상호작용하고 그렇게도 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어
어디까지나 너참치가 괜찮으면 말이야 -
791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11:06:58>>790 조아조아 답변 고마워~ 파트너에 소꿉친구 오키 알았어!
그럼 용도 캐릭터 취급 하는 건가? 난 좋아~ 입체적일거 같아서 맘에 들어 😉 혹시 세계관에 스토리 방향 생각해 놓은거 있을까? 일상이 사건 중심일지 교류 중심일지 혹은 둘 다 섞은 건지 알고 싶어서 😋
지뢰인 설정이라던가 일상 도중 이건 싫다 하는게 있음 부담 없이 말해줘! 참고로 난 딱히 지뢰 없어 엄청난 잡식이라 :) -
792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 6. 20. 오후 11:29:20>>791 맘에 든다니 다행이네
일단은 둘 다 섞은 느낌? 가끔 평화로운 일상도 즐기고 긴박한 사건도 있고 그런 식으로
응응 알겠어~ 나도 잡식 취향이라 딱히 가리는 건 없지만
음 더 조율할 거 있을까? 캐릭터 성별? -
793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11:35:07>>792 좋아좋아 알겠엉~ 난 남캐런데 여캐도 가능해! 너 원하는 대로 맞춰줄게 👍 그 외엔 나이 어느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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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 이름 없음 (Jlm9HaynFQ) 2023. 6. 20. 오후 11:44:59>>793 난 남캐여캐 상관 없으니까 너참치 편한대로 해줘!
나도 둘 다 가능하니까 혹시 원하는 쪽 있으면 말해줘
나이는 무난하게 20대 초반 정도? 10대도 괜찮을 거 같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때? -
795 이름 없음 (.InWUehXAI) 2023. 6. 20. 오후 11:55:16>>794 나도 상관 없으니까 끌리는 대로 짜줘~ 멋진 시트 기대할게 >u0 어... 어 와 둘 다 재밌을거 같은데 어쩌지 (의자 앉은 신지 짤) 10대는 풋풋할거 같아서 끌리고 20대는 성숙해진 소꿉친구 케미 볼 수 있을걸 같아서 끌려... 아예 10대에서 시작하고 같이 나이먹어 버리면 안되려나 ㅋ...ㅋㅋ...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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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 6. 21. 오전 12:04:30>>795 오케이 나도 멋진 친구 기대할게~
그럼 10대 후반 정도로 하고 진행되면서 나이 먹는걸로 할까? 나도 그쪽이 더 끌리네 ㅋㅋㅋ -
797 이름 없음 (tuU/nA7NYo) 2023. 6. 21. 오전 12:17:05>>796 아 조아조아~~ 미리 말하자면 내 캐는 아마 16-18 정도로 데려올거 같아 ㅎㅎ 동갑연상연하 중 취향 있으면 말해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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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 6. 21. 오전 12:28:02>>797 알겠어~ 나이도 너참치 편한대로 해줘 ㅋㅋ
시트 양식은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기타
정도로 할까? -
799 이름 없음 (tuU/nA7NYo) 2023. 6. 21. 오전 11:03:51>>798 응응 좋아! 잘 맞아서 다행이야 ㅎㅅㅎ 시트는 좀 걸릴거 같네, 나중에 시트 들고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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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 6. 21. 오후 1:37:20>>799 천천히 써줘도 괜찮아~ 나도 손이 느려서...
혹시 시트 쓰다가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
801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 6. 21. 오후 10:02:36이름: Rodion Crawford, 로디온 크로포드
성별: M
나이: 18
외모: https://picrew.me/share?cd=6ufaoev8gU
성년을 갓 넘긴 사내. 그러나 체격도 다부지지 않고 호리호리한 것이 여전히 소년 티를 벗지 못했다. 채 여물지 않은 살결이 아직 뽀얗다. 신장 175센티미터. 양 손가락 마디마디가 길고 가느다랗다.
곱슬기 있는 모발이 곱게 흘러내려와 목덜미를 덮는다. 미간 덮은 머리칼 사이로 완만하게 뜨인 눈썹, 온화한 빛 지닌 눈이 자리잡고 있다. 흰 모색과 녹빛 홍채가 잘 어우러진다. 이목구비는 모난 곳 하나 없이 또렷하다. 늘상 은은한 미소 머금은 입매가 부드럽다.
성격: #차분함 #온화함 #상냥함 #친근함 #낙천적
기타: 용을 타고 마수와 싸우는 용기사. 용의 선택을 받은 건 열여섯 무렵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위험한 길 택한 것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본래는 어느 귀족가의 하인이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그런 그를 거두어준 귀족 어르신의 종 노릇 하며 살았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용과 인연을 맺게 된 것. 이후로는 보다시피, 저택을 나와 용기사가 되었다.
용기사로서의 평판은 그럭저럭. 그다지 특출난 편은 아니다.
그의 파트너는 벨로보그라는 이름의 하얀 깃털 용이다. 두 살배기의 아직 어린 용이며 암컷. 다른 종의 용들처럼 무언가를 뿜지는 못하지만 몸놀림이 몹시 날렵하고 재빠르다. 또 성정이 유하고 자신의 용기사를 끔찍이도 아끼는 편이다. -
802 이름 없음 (lf219AxC3s) 2023. 6. 21. 오후 10:03:12짧지만 일단 시트 가져왔어
마음에 안 들거나 수정할 거 있으면 말해줘~ -
803 이름 없음 (AS/jyUYBUQ) 2023. 6. 23. 오후 7:08:04>>784인데 오늘 12시까지 아무 언질 없으면 새로 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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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이름 없음 (2ydDq1Yv9k) 2023. 6. 24. 오후 5:41:45>>784로 다시 구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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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이름 없음 (t4jwCdhEh2) 2023. 6. 25. 오후 6:51:36스타듀밸리풍 1:1 구해본다
도시생활에 지쳐 귀농을 하러 온 청년과 시골생활이 지겨운 마을 청년..
로맨스 유무 상관없는데 헤테로는 취향이 아니라서.. 오래갈 자신은 없다.. 백합이거나 비엘 아님 이성친구사이가 더 좋긴함
스타듀밸리 설정을 완전 채용해서 주변 인물들도 기존 게임 캐릭터에서 따온 배경으로 해도 좋고
그냥 단순하게 큰 틀이 되는 설정만 가져와서 나머지는 창작해도 좋은데 그닥 기력이 많지는 못해서 천천히 정해가게 될 것 같다 -
806 이름 없음 (KF286IHJlY) 2023. 6. 28. 오전 1:53:06situplay>1596261275>846 흐하 흐하하 나 둘다 좋아서 지금 함박웃음짓고 있잖아...... 선생님은 맛잘알 권위자십니까??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 거죠
하...둘다 너무 좋은데 나참치 지금 길태미라는 말에 너무너무 끌리고 있다 아 근데 애정결핍남도 너무 좋은데 힘숨찐 애정결핍캐라니 이 갭 어쩔 거야... 진짜 어떡하지 선생님 캐에 비해서 제 캐가 너무 미흡할 것 같은뎁쇼...
일단 내 쪽도 캐릭터 PR을 좀 해보자면!!!
1번 집착녀의 경우 천상천하유아독존 인간성 약간 부족하고 핀트 약간 나간 강자 캐릭터일 예정이고... 물건이든 사람이든 뭐든 간에 늘 하나는 집착하는 대상이 있으며 타인이 지적한 적이 있어 이게 다른 사람과 다른 행동이라는 건 알지만 잘못되었다는 의식이 없는 느낌이다! 직업은 뒷골목 해결사 or 정부든 메가 코퍼레이션이든 산하 경찰? 감시자? 하여튼 그런 친구가 될 것 같다.
2번 애정결핍녀의 경우...사실 말만 집착/애정결핌으로 나눈 거지 여기도 집착이 약하게 깔려있긴 할 예정이다. 계략 속성이 추가로 들어가는 애정결핍녀는 메가코퍼이션에 근무하시는 부모님 밑에 태어나 고등교육까지 받은 비교적 평범한 친구일 것 같다. 여긴 얀데레+멘헤라 속성 들어갈 가능성 낭낭하고...
그런데 둘다 아직 완전히 정해진 게 없어서 너참치 취향이나 주문에 따라 요모조모 바뀔 수 있다. 말하자면 어직 밑그림 러프만 존재하는 셈이지... -
807 이름 없음 (KF286IHJlY) 2023. 6. 28. 오전 1:56:16일단 일대일 어장 끌올!! 그리고 말해둘 게 있는데, 글 남겨주면 내일 답신을 남기게 될 것 같다... 나참치가 내일 일이 있어서 슬슬 자야 해서 그렇다... 미리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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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이름 없음 (e05.giHoSE) 2023. 6. 28. 오전 2:17:30>>806 하나를 무조건 정해주셔야 합니다. (완고)
참고로 꼬맹이랑 드래그퀸은 둘 다 인성박살난 폭군(하나는 한때 폭군+아직 기질 안죽은 팡인이고 하나는 실시간으로 폭군이며 폭군짓으로 그자리까지 올라갔음)인데 내사람한테는 쌔하게 상냥한 그런 인종이니 주의바람 (짐승남 경우는 아직 인간성이라 할만한 게 좀 남아있음)
미흡? 미... 아 미슐랭이라구요~~~ 맞네 미슐랭 맞네~~~ (냠냠냠)
밑그림 러프라니 그러면 후레취향 하나만 들이밀자면 눈밑 애교살이 낭낭했으면 좋겠습니다(지뢰취향) -
809 ◆3w7s1k5X2o (e05.giHoSE) 2023. 6. 28. 오전 2:18:33>>807 너참치도 굿나잇! 그러면 자고 일어나서 내일 보자~~
인증코드 남겨둘게! -
810 ◆3w7s1k5X2o (bq00fYzzok) 2023. 6. 28. 오전 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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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0UoX3VHV.2 (Urfvl6lTYU) 2023. 6. 28. 오후 12:56:44>>808 아~아~?? 여기서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짐승남! 짐승남!! 사이버펑크 느와르 장르에서 인간성 남아있는 친구란 귀하죠~ 하지만 나머지 둘도 만만찮습니다! 내사람한테만 쎄하게 상냥한 폭군!! 이건 언제나 먹혀드는 클래식이나 다를 바 없죠! 과연 먼저 결승라인에 다다를 것인지!!
아 진짜 하나? 하나?? 정해야 하는 건 아는데 너무 가혹하다... 일단... 여기까지 듣고 났을 때는 짐승남이랑 드래그퀸 쪽이 마음에 들긴 한다......
어흑 이런 못난 자식들을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눈밑 애교살?? 그 정도야 당빠 가능하지!!! 접수 완~료!
일단 참고 겸 나도 조금만 더 이야기를 풀어보자면...집착녀 쪽은 만만해 보이지만 사실은 강자다! 클리셰를 좋아해서 평균 키보다 작은, 밝은 파스텔톤 금안 여자일 거고~ 생각해보니 이쪽도 얀데레 끼가 조금은 있을 것 같다. 사라지는 것보다는 망가져서라도 내 옆에 존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말이지.
반면 애정결핍녀 쪽은 평균 키보다 큰 170 정도의 키에, 검정이나 갈색처럼 어둡고 채도 낮은 톤에 청안 여자일 것 같고~ 이쪽도 집착녀처럼 핀트 나간 건 마찬가지라서, 집착을 애정결핍인 자신에게 꼭 맞는 사랑 정도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일부러 집착을 유발하려고 적당히 도망가는 계략을 쓰거나 위치추적기가 붙어도 왜 나만 알려줘? 너도 알려줘! 같은 부분이 불만이지 위치추적기 자체는 불만이 아닌...정신나간 행보를 보여주기도 할 예정이지!
나도 인증코드 남겨두겠다! 그리고 위 그림에서 왼쪽이 집착녀, 오른쪽이 애정결핍녀 프리뷰다!! 느낌만 이렇군~ 하는 용도로 생각해주길! (애교살은 픽크루와 네카의 한계로 구현하질 못했다... 하지만 둘다 있는 걸로 생각해주면! 된다!!)
왼쪽 출처: https://picrew.me/ja/image_maker/707090
오른쪽 출처: https://www.neka.cc/composer/11939 -
812 ◆3w7s1k5X2o (8G/wbRyAJw) 2023. 6. 28. 오후 8:35:47https://picrew.me/share?cd=a5PtUdhzqc #Picrew #我流男青年
마지막 판단을 돕기 위해 짐승남 얼굴 갖고왔습니다..
아 잠깐만요 이런 느낌이었군 너무가혹하단게 무슨말인지이해했어꺄아아아아아아아악
못... 못나? 그렇군 내가 픽크루와 네카를 찾아헤매는 동안 못나다는 단어의 정의가 눈이 멀 정도로 빛이 난다는 뜻으로 개정된것이 분명해. 눈밑 애교살은 왼쪽아가씨에게만 있으면. 좋을거같습니다 오른쪽아갓쉬는 그대로좋아.. 둘이 완전히 대조되는데 둘다 미녀라서 지금 반쯤 심봉사가 됐습니다
짐승남은 삶의 의미를 잃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죽어가는 거라고 표현할 것 같아 약간 진부한 어쩌면 조금 비틀린 구원서사가 될지도 모르겠네 주의할 점은 키가 2미터 넘는 떡대 왕가남이라 호불호 갈린다는 점 -
813 ◆0UoX3VHV.2 (0bARxMJtKY) 2023. 6. 28. 오후 10:04:56>>812 꺄아악 아아아아악 이 이 무슨???? 이런 선택지를 주고 저더러 고르라는 겁니까 휴먼????? 돕기는 커녕 더 어려워졌잖아요 이게 무슨 일이야 주의할 점???? 그냥 끝내주는 매력 뽀인트잖아요 2미터 넘는 떡대 왕가남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아...아...... 이걸 어떻게 고르죠 끝내주게 멋진 남성만 둘인데...ㅇ<ㅡ< 선생님은 둘 중에 더 마음 가는 쪽 없으십니까...
일단 접수했습니다 애교살은 왼쪽 아가씨에게만 붙는 걸로!! -
814 ◆3w7s1k5X2o (0haVbKHk8k) 2023. 6. 28. 오후 11:44:38>>813 익숙하기로는 애정결핍남 쪽 캐릭터가 더 익숙하긴 하지만.... 나는 고를수업다.골라주시오
각자 스토리라인도 생각나긴 한데 간략히 요약하자면
애정결핍남이 토사구팽의 궁지에 몰린 집착녀를 구해줬다가 단단히 얽히는거랑 (여기에 애정결핍남이 현역으로 일하던 시절 집착녀와 얽힌 적이 있으면 더맛있음, 애정결핍남이 현역 시절 얼굴 다 가리는 가면 쓰고 일했기에 집착녀가 못 알아보다가 천천히 알아보면 존맛탱)
집착남이 애정결핍녀와는 대립하는 진영에 있는데 어느날 애정결핍녀네 진영에 쳐들어왔다가 애정결핍녀에게 특수한 능력이 있다는 걸 빌미로 애정결핍녀를 납치해가는 거랑(이경우 집착남 혹은 애정결핍녀 쪽 설정에 변경이 필요할 수 있음) 이렇게 생각나는데 흠음음...! -
815 ◆0UoX3VHV.2 (uf50c2tpdc) 2023. 6. 28. 오후 11:54:44>>814 나참치 쪽에서 생각난 스토리와는 다르지만 맛있다... 우마이... 일단 너무 고민이 되는 고로 나참치 쪽에서 떠올랐던 스토리라인이라도 먼저 조금 풀어보겠다...
집착녀 쪽으로는 너참치랑 거의 비슷한 스토리 라인인데, 집착녀가 어떤 이유든 간에 궁지에 몰린 것처럼 보여서 애정결핍남이 구해줬고 그 모습을 본 집착녀가 한눈에 반해서 집착하게 되었다...쯤의 이야기였고
애정결핍녀 쪽으로는 뒤틀린 할리킹 리맨물 로맨스...스토리가 떠올랐었다. 애정결핍녀가 고등교육까지 마쳤고 부모님도 메가 코퍼레이션에서 일하고 있다는 설정도 그런 이유긴 했다. 만약 너참치 쪽 스토리로 가면 아마도...특수 능력까진 아니더라도 회유 가능할 것 같은 능력자 회사원 정도면 어떨까 싶기는 하다. 예를 들어 부당한 협박이나 빚을 빌미로 최측근 역을 했다든가... -
816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전 12:10:17>>815 질투가 심하고 탐욕스러워서 뭐가 됐건 '나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살아가던 집착남이 자기도 자각 못하는사이 조금씩조금씩 '너를 위해서'로 바뀌어가는 이것은 맛있군요 본인은 '결과적으로는 나의 자기만족을 위해서'라고 필사적으로 입덕부정하는데 보통 이러면 이미 늦었습니다
그렇군 사이버펑크면 어떻고 현대면 어떠리 할리킹 리맨물도 맛있는것을. 사이버펑크면 치고받는 전투요소도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내가 어리석었던 거에요
그런데 그런 고정관념에 충실한 집착녀쪽 스토리도 맛있고 집착녀 캐디도 매우사랑스러운데 이건 정말로 어떻게 하면 좋나............. -
817 ◆0UoX3VHV.2 (xQKxX5MaoE) 2023. 6. 29. 오전 12:20:04>>816 그쵸 맛있죠 사이버펑크라면 어떻습니까 느와르가 꼭 치고 받아야 하나요 그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겉으로만 보면 번쩍거리는 에덴이 따로 없지만 실상은 암울하기 그지없는 분위기만 즐겨도 좋은 것을... (흡사 판촉사원) 하지만 선생님 말대로 사이버펑크 느와르 문법이 충실한 싸움과 피가 난무한 스튜리도 맛있죠 괜히 클리셰적인 스토리가 인기있는 법이겠습니까...
이 정도로 고민된다면 방법은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1번은 다이스를 굴려서 다갓의 뜻을 따라 보는 것이고... 2번은 일단 둘다 테스터 해보는 느낌으루다가 조금 손대보고 더 손에 맞는 스토리를 고르는 것이죠...
솔직히 지금 둘다 너무 맛있어서...일대일 어장을 세우고 둘다 테스트해본 후에 하나를 골라서 시트 작성하고 본격적으로 잡아본다는 선택지가 끌리고 있습니다만 혹시 둘다 굴리는 것이 너무 부담되신다면 다갓을 믿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러고 있다가는 제가 우마이!! 만 백날 외치며 못 고르고 있을 것 깉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서 말입죠... -
818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전 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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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0UoX3VHV.2 (32PppRKi7M) 2023. 6. 29. 오전 1:18:19>>818 너참치가 후자를 선택해줘서 다행이다... 나참치도 구상할 때랑 실제로 굴릴 때랑 다른 적이 좀 있어서 그 부분은 좀 걱정되더라고8v8 그 말이 맞다 둘다 굴려보고 둘다 좋으면...해버리면 되는 거다!!
그러면 일단 제목만 정하고 어장을 먼저 세울깝쇼?? -
820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전 1:45:43>>819 어장을 먼저 세우기로 하자! 제모옥은 그럼
<The Rule of Retribution/응보의 법칙>
<Virtues of the Lost Stars/길 잃은 별들의 미덕>
<The Enigma Paradigm/에니그마 패러다임>
<The Solace Paradox/위안의 패러독스>
정도가 생각나는데 이중에 혹시 마음에 드는 제목이..? ☞☜ -
821 ◆0UoX3VHV.2 (32PppRKi7M) 2023. 6. 29. 오후 1:50:26>>820 허거걱 너참치 제목 잘 짓는구나... 나참치가 생각해낸 건
The Law of Gravity (만유인력의 법칙)
Immaculate Tranquillizer (완벽한 신경안정제)
정도였다... 첫 번째는 집착×애정결핍이라는 관계가 약간 지구와 달처럼...서로를 알맞게 끌어당기는 인력이 있는 관계같지 않아 싶어서였고, 두 번째는 그냥 말 그대로 둘의 관계가 서로가 있는 걸로 안정(?)되고 완벽해지는 관계 같아서였어.
일단 너참치 제목 중에서는 위안의 패러독스가 마음에 든다! 아무래도 이런 관계는 위안될지는 몰라도 모순적이고 비틀린 관계니까 그 점에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
822 ◆4kjjmL2lm. (sYpY2wSGAM) 2023. 6. 29. 오후 2:15:22(첫 제목인 룰 오브 레트리뷰션은 마음속으로 추려놓고 있던 도시 이름 후보 중에 레트리뷰션 시티가 있었기 때문...)
(현재, 레트리뷰션 시티 vs 보이드 시티 vs 레치드 헤이븐이 팽팽하게 경쟁중)
위안의 패러독스는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지은 게 맞아! 알아주니 기뻐
너참치가 지은 두 제목 중에서는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제목이 예쁘다..
서로를 알맞게 끌어당겨 가까운 거리에는 섰으나 좀처럼 닿지는 못하는
그러나 결국에 접촉하는 그 날 불가역적인 대격변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이런저런 확대해석을 떠올려버려
.oO(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본편의 내용이 떠올라서 자극당한 눈물벨은 덤...) -
823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후 2:16:47앗.. 인증코드 오타
-
824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후 2:26:04(잠깐 온 거라 저녁까진 오락가락할 예정)
스레 제목은 The Solace Paradox와 The Law of Gravity 둘 중에 하나가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둘 중에 더 끌리는 제목이 있어? 아니면 다이스를 굴릴게!
그리고 0레스에는 뭘 넣을까..? -
825 ◆0UoX3VHV.2 (32PppRKi7M) 2023. 6. 29. 오후 3:59:44>>822-824 오오 너참치 대박이다 왜 이렇게 이름을 잘 지어? ??? 나참치는 레트리뷰션이나 레치드 헤이븐에 한 표씩 던지겠어!!
음... 그러면 제목은 다이스를 굴려볼깝쇼?? 둘다 좋은 제목이라 고르기가 어렵다...
문구는 생각해둔 게 몇개 있는데
You complete me.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배트맨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연인 사이에서 로맨틱한 말로도 많이 쓰였던 말이지. 이 둘의 관계에 꽤 딱 맞다고 생각해! 서로가 서로를 완성시킨다는 점에서... 아니면
사랑은 아무도 구원하지 않는다.
백가희, 《너의 계절》
인간의 가장 커다란 위험은 악한 자나 맹수가 아니라 병적인 자다.
프리드리히 니체
정도가 어울릴 것 같다! 너참치는 혹시 어느 문구가 마음에 들어? -
826 ◆3w7s1k5X2o (sYpY2wSGAM) 2023. 6. 29. 오후 5:23:26>>825 유 컴플릿 미가 여기서 나온다고.. 😵 (좋아서 어질)
그렇지만 다른 문장들도 다 예쁜데... (니체 명언에 뼈맞음) 그러면 이렇게 하자 첫 스레는 You complete me로 열고 다른 두 문장은 다음스레 다다음스레 열 때 쓰기로 하자
(한편 이 참치는 일하는 척하면서 유튜브에 노래 찾으러 갔다가 쓸만한 노래를 찾지 못하고 시간만 지체하고 말았다..)
일단 제목다이스를 굴려둘게 ▼
.dice 1 2. = 1
1 = The Solace Paradox
2 = The Law of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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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0UoX3VHV.2 (32PppRKi7M) 2023. 6. 29. 오후 6:20:24situplay>1596880073>0
어장 세웠어~ 이쪽으로 오면 된다!! 앞으로 잘 부탁해!!! -
828 이름 없음 (Dn2IqUrFn6) 2023. 6. 30. 오전 12:26:44>>784 계속 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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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이름 없음 (F9ADTulRtk) 2023. 7. 3. 오후 9:34:44좀아포 청게 같이 먹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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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이름 없음 (pLpwqK4vxE) 2023. 7. 4. 오후 7:30:06페어물 좋아하니? 탐정과 조수같은거...
왠지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 마냥 진지한 분위기는 아닌 조금 가벼운 그런 분위기였으면 좋겠어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나는 헤테로 여캐를 할거에요. 상대 캐는 딱히 가리지 않아.
배경은 아키라같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는 느낌의 사이버펑크를 하고싶은데, 비일상적인 분위기라면 뭐든 좋아.
소재도 마찬가지구. 조금은 비일상적인 내용이 주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 편이 재밌잖아) -
831 이름 없음 (hP4uXOWpag) 2023. 7. 4. 오후 9:59:58>>830 재밌어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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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 이름 없음 (30B0ry7Jrc) 2023. 7. 4. 오후 11:42:23>>831 응응. 진지함의 정도는 대충 도로헤도로의 완급조절 같은 느낌이야. 기본적으로 진지할때는 나름 진지한데, 어떤 장면에서는 대놓고 웃기기보다는 약간 나사빠진 느낌이랄까.
사실 헬싱같이 대놓고 어이없는 개그장면이 나와도 재밌을거같긴 해
참, 시작하기 전에 나는 직장인이라서 현생을 살아야 하다보니... 접속 텀이 느릴수는 있어. 그래도 하루에 한개는 이을수 있을거같다. 가늘고 길게 가보고 싶은데, 일단 느린 텀으로 시작해요 -
833 이름 없음 (gJuS4PEt0U) 2023. 7. 10. 오후 6:15:07>>829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아직 있을까..? 나 ㅈㄴ 미련하고 정 많은 여우상슬렌더장신남 굴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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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이름 없음 (bAWY5xhNkI) 2023. 7. 11. 오후 11:28:30은퇴한 저격수랑 저격수에게 주워지고 길러지는 소녀
라는 소재로 굴려볼 참치 있나유
살생하지 않는다는 신조 아래에 움직이면서 여러가지 사건을 풀어가는 그런 느낌이 됐음 좋겠습니다 -
835 이름 없음 (tdKQhs3uRw) 2023. 7. 11. 오후 11:50:38>>834
살생키워드가 걸린거 조율가능하다면 관심있는데 -
836 이름 없음 (gd/iUcPfpk) 2023. 7. 11. 오후 11:57:18>>835 오... 빠르다
조율이라면 어떤 부분 원하시는지요~ -
837 이름 없음 (tdKQhs3uRw) 2023. 7. 11. 오후 11:58:54>>836
옛날 영화 레옹같은 분위기좋아해서
소녀에겐 사람죽이는 법을 가르치지않지만
은퇴하지않은 킬러인건 어떤가. -
838 이름 없음 (iqUQt7idf6) 2023. 7. 12. 오전 12:22:01아니면 소녀쪽이 거둬지기전 사람을 죽이는데 죄의식이 없이 길러져서 기존 설정을 유지하고 살생하려는 소녀를 통제하는 이야기라던가. 그런쪽도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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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이름 없음 (0ataM3xKyY) 2023. 7. 12. 오전 1:49:31>>837-838 레옹은 좋은 작품이지요... 저도 좋아합니다
다만 제쪽에서, 저격수는 양지쪽에서 활동하고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캐릭을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킬러로 트는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테러스러운 느낌일까요?
여기서 잠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다지 정립되어있지 않은 설정'들을 조금만 풀어보자면 저격수는 모종의 이유로 군을 빠르게 전역하고 홀로 민간군수서비스를 운영하지만 여러가지 애로사항을 겪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얼떨결에 만난 소녀쪽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고있지 않아 하루이틀하는 처지이지만 사격만큼에는 재능이 있었어서 일찍이 저격수 쪽에서 그것을 알아보고 거두었다는 느낌입니다
소녀는 그렇게 그런 저격수 아래에서 재능을 연마하며 사수로 활동하게 됩니다. 단, 비살상이라는 조건하에요
기본적으로는 사람을 상대하는 대인 저격 대신에... 대물 저격을 하는 것으로 상황을 해결하도록 하고 실제로 돌릴때 대부분은 아마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소재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래서 너무 어두운 얘기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소재가 소재라서 완급을 위해 잠깐잠깐 시리어스 해지긴 할테지만요
밀리터리-일상(비일상?) 같은 느낌일까유
이렇게만 알아주신다면 838같은 느낌으로 조율해도 괜찮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840 이름 없음 (iqUQt7idf6) 2023. 7. 12. 오후 5:42:09>>839
이제 확인했는데.
방향은 >>838쪽으로 가는게 맞을듯하고
주로 활동시간때가 어떻게되려나
새벽시간은 활동불가여서 혹시불가능하면 어쩔수없고 -
841 이름 없음 (0ataM3xKyY) 2023. 7. 12. 오후 10:35:18>>840 확인했습니다!
어째 이번에도 그렇고 늦은 시간에만 레스를 드리는 것 같지만 활동시간이 새벽이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네요
눈으로 보는 것은 낮부터 매번 볼테지만, 실제로 작성하는건 6시 이후가 될 것 같네요
가끔은 심야 도중에 답레 올리게 될 것도 같지만... 뭐 천천히 꾸준하게 주고받는 것도 1:1의 장점이니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점~ 괜찮으시다면 돌려봐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842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전 12:30:56>>841
그럼 천천히 진도보는거면 난 할래 -
843 이름 없음 (lIgJPrxPpA) 2023. 7. 13. 오후 12:21:33>>830인데 아직 구하고있어! 관심있으면 부담없이 찔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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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이름 없음 (fEsSEvTI.k) 2023. 7. 13. 오후 2:18:15>>842 좋아요~ 그럼 바로 간단하게 얘기해볼까요
참고로, 어느쪽 캐릭터 굴리길 희망하고 계실까요?
소녀쪽은 어쨌든 성별 고정되어있지만 만약 저격수 쪽을 하시겠다면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제쪽이 저격수를 하게 될 경우에는 남캐로 설정해 볼 생각입니다. 연령은 20 후반에서 30 초반쯤 될 것 같네요 -
845 이름 없음 (dAJHBR/udA) 2023. 7. 13. 오후 2:54:42>>844 아, 첨언하자면 저는 어느쪽도 할 수 있으니 편히 말씀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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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이름 없음 (WlY/DgNwMk) 2023. 7. 13. 오후 5:43:08>>833
아니 벌써 키워드부터 맛있는데?
너무 늦게 봐서 아직 있으려나 모르겠지만ㅠㅠ
나는 캐릭터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놓은 것이 없어 고민 중이긴 한데 하나 해보고 싶은 건 대충 모범생.. 인데 사실 일코하는 음기 오타쿠 정도? -
847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7:10:23>>844-845
나는 소녀쪽을 해보고싶긴한데. 배경적으로는 실제지명을 사용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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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이름 없음 (mVnRofmlOE) 2023. 7. 13. 오후 8:19:19>>847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존재하지 않는, 혹은 조금 뒤튼 정도의 가상의 지명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의 국가나 문화 배경지식이 후달리는 것도 있는데다가, 배경 자체도 현실과는 어느정도 괴리가 있는 배경으로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그렇게 하겠지만요)
그래서 소녀의 설정에 대해선 이런 부분도 포함해서 참치께 맡기겠습니다! 혹은 아예 덮어놓고 작성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위에서 앞서 말한 것처럼 설정의 강도같은 부분만 조금 조심해주세요~ 그리고 또, 아무래도 이야기 내내 소녀가 길들여져가고 있는 느낌으로 될 것 같기 때문에, 사격에 대해서 재능은 굉장히 있지만 아직 사격 자체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고 있지 않은... 그러니까 사격술에 대해선 미숙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네요 -
849 이름 없음 (Q37CEPXLv2) 2023. 7. 13. 오후 8:33:13정체를 숨긴 상태로 히어로에게 접근한 빌런과 장래 유망한 히어로 같은 소재로 돌려볼 사람 있을까? 난 여캐러고 연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아. 흐름에 맡기려고. 히어로나 빌런 어느쪽이라도 할 수 있음! 관심 있는 사람 있음 찔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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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8:58:39>>848
시대적으로는 세기말(1990~1999)정도로 잡고 나라이름은 가상의 알파벳으로 처리.
국제적으로는 냉전분위기느낌이라 소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어울리는 모티브는 차우셰스쿠의 루마니아 인구정책쪽을 채택하려고했는데 흠 너무 무겁게가는건가. -
851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9:00:05아아. 냉전이라기보단 냉전이 끝난직후라고 보면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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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이름 없음 (mVnRofmlOE) 2023. 7. 13. 오후 9:26:58>>850-851 세기말에 냉전직후라... 사람 마음이 흉흉할 때인 거네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딱 그정도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었던데다 제쪽 캐릭터에 써먹을 여지도 생기고요
소녀의 배경설정도 좋습니다! 무겁지 않게 가는 건 실제 굴릴때 정도로 괜찮고, 뒷배경은 또 나름대로 무게 있는 편이 재밌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둘의 만남 말인데요, 누군가(아마 높으신 분. 저격수의 전 상관)의 소개로 정식으로 입양같은 느낌이 좋은가요? 아니면 저격수쪽에서 사적으로 거둬들였다... 쪽이 좋은가요? -
853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9:35:35>>852
은퇴전 마지막 작전에서 발견해서 거둬들인걸 생각하고있었어 -
854 이름 없음 (mVnRofmlOE) 2023. 7. 13. 오후 9:45:53>>853 은퇴전은 조금 무리같으니... 작전중이라면 은퇴후도 상관 없을까요?
은퇴라고 할지 퇴역이 맞는 표현 같긴 하지만요 -
855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9:51:59흠 지금 잠시만 답변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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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10:31:23퇴역후라도 상관은없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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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이름 없음 (mVnRofmlOE) 2023. 7. 13. 오후 10:58:51>>856 그럼 퇴역후 작전중에 주워왔다는 걸로 괜찮은가요?
그리고 대충 소녀쪽 설정이 잡혀가는 것 같으니까 신경쓰이는 점 있다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
858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11:23:08대략적으로 인근 적대 국가의 체제붕괴로 국가에서 비밀리에 고아들을 거둬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없는 인간들을 양성하고있었다 같은걸 밝혀낸것이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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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이름 없음 (dAJHBR/udA) 2023. 7. 13. 오후 11:49:00>>858 오... 앞으로의 스토리가 말인가요? 아니면 작전중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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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이름 없음 (VaQHK9szBI) 2023. 7. 13. 오후 11:53:44거둬질 당시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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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전 12:00:39>>860 음... 나쁘지 않은 소재이지만 사용할 거라면 시작부터 몰아치는 것보다는 천천히 밝혀내가는 쪽이 더 좋아보이는데 이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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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전 12:38:51흠...2안이 있긴한데 그쪽은 호불호심하게 갈릴거같아서 지금 고민중이야. 풀어야할지.
일단 오늘은 더 답못할듯. -
863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전 12:40:42>>862 네~ 고민하고 말씀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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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전 12:46:18배경을 근미래로하고 안드로이드 소재를 쓰는쪽도 생각을 해봤거든?
이쪽이면 덜 시리어스하게 갈수도있을거같은데.. -
865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전 12:49:22>>864 안드로이드입니까! 확실히...
그럼 이 경우 소녀가 안드로이드로 되는 쪽인가요? -
866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전 12:53:0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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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전 12:55:18이쪽이 괜찮으면 내일 정리해서 조율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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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전 1:04:08>>867 근미래인가요 으음~! 고민되는 일입니다
근미래인 2안의 소재 자체가 거부감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조금 더 현대의 총격전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이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살상에 익숙해진 소녀를 통제하는 저격수라는 기본 골자도 가져가는 건가요? -
869 이름 없음 (/8ar16iBE.) 2023. 7. 14. 오전 1:08:26근미래라고해도 레식시즈나 디비전정도?
사실 2안은 소녀전선 느낌을 지향하는거라(오버테크빼고)
딱히 2안은 상관없을듯 질문요지대로라면
군수사업체 인형이긴한데 통제까지는 아닌. -
870 이름 없음 (ZMC42ZaF7w) 2023. 7. 14. 오전 1:21:14>>869 아아~ 그런 쪽인가요! 저는 완전히 사이버펑크 근간쪽을 생각하고 있었어서 ㅋㅋ;
음~ 그런 쪽이면 조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한 번 자세히 들어보고 싶네요~ -
871 이름 없음 (/8ar16iBE.) 2023. 7. 14. 오전 1:21:57내일그럼 작성해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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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이름 없음 (ZMC42ZaF7w) 2023. 7. 14. 오전 1:26:16>>871 네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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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7:42:27사랑니를 뽑느라 이제 도착했는데
>>871 이야. -
874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7:57:05대략적으로 시기적으로는 2035년쯤.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수준과 큰차이는 없지만 인공지능 수준이 현실보다 조금더 앞서나갔다는 설정.
강인공지능이 가능해짐으로서 인간의 몸으로 해야하지만 인간을 대체하기위해 안드로이드 인형이 개발되었고
이들은 인간이랑 크게 다르지않으나, 자율학습을 통해서 인간이 요구하는 기술에 특화해 진화하는 특징이 있음.
그때문에 인간을 대체해서 대리전쟁등이 일어났고 그결과 세계대전 규모의 전쟁이 발발했고 종식이후의 시점으로
전쟁의 여파로 각국의 군들이 많은 소모전을 했고 치안이 불안정해져서 민간 PMC가 대중화되고 이 민간 PMC도 마찬가지로 인형을 활용한다는 느낌으로 거의 소녀전선이랑 비슷하게 생각중이야.
소녀의 경우 군수사업체의 차기개발중인 인형이었으나, 사업체의 AI오류로인한 붕괴사태로 인해 국가에서 진압 작전이 있었고 그 작전에서 회수한 소체인걸로 생각중. 사격에 소질이 있는건 군수사업체의 생산품이니 그렇다는 느낌으로. -
875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9:47:53>>874 확인했습니다!!
대리전쟁 인공지능... 굉장히 안정적인 맛이군요. 어떤 느낌이 될지는 파악했습니다
그럼 소녀쪽은 군수용 인형이라고 친다면, 저격수는 역시 작전중에 회수한 소녀의 오너...이자 현재 시점에서는 민간 PMC가 되는 걸까요?
이쪽 시놉시스대로 간다면 현재 저격수 캐릭터가 딱히 저격수일 필요는 없을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소녀쪽에게 인명을 살상시키지 않고, 기본적으로는 저격임무를 행하게 하고 싶은데... 이런 점도 어떻게 괜찮을까요? 또, 가능하다면 사격에 소질은 있지만 실제 기능은 안정되어 있지 않다는 골자도 취하고 싶네요 -
876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9:49:07아 그리고 사랑니도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거라도 챙겨드시길... -
877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10:05:36전직군인 출신이면 딱히 지금 저격수가 아니더라도 과거엔 저격수였을수도있지않나.
소녀의 경우는 어떤식으로 지시해도 무방할듯 -
878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10:28:44>>877 음~ 그렇긴 하지만 저 시놉시스대로라면 아직 저격수 현역일때에 취한거죠? 인형을 이용한 대리전쟁이 주류였다고 하니까 어쩐지 배경 구색상~ 스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쓰는 와중에 생각난 것이지만 저격수는 인형이나 기계를 믿지 않는다는 괴짜라는 설정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금 클리셰스럽긴 하지만요... -
879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10:41:40대리전쟁이 커지더라도 뭐 군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닐거니까 대리전쟁이 시작될무렵에 퇴역하고 PMC에 들어와서 작전참여를 했다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듯한데.
그리고 그경우 소녀쪽은 존댓말하는 소악마타입으로 해도 재밌을거같은데 -
880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10:56:08>>879 소악마타입입니까!! 평범하게 귀엽다...
그건 그렇겠네요~ 소녀전선같은 작품들 보면 보통 제대로 군인도 있는 모양이고 말이에요
아니면 인형들을 사용한 대리전쟁이 주류가 되면서 거의 반강제로 전역당했다고 하는 설정이 있는 것도 재밌어 보이는데 어떤가요?
다만 이러면 소녀를 본격적으로 확보했을 때의 시간대를 조금 바꾸고 싶은 것이, 작전중에는 인형들에 대한 반감이 최고조일 것 같아서 저격수쪽에서 거둬가려 하지 않을 것 같단 말이죠
아니면 작전중에 확보했으나, 실질적으로 거둬간 것은 전역후 시간이 조금 흘렀다는 형태도...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
881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10:58:04>>880 끌리는쪽으로 정리해줄수있어? 거기는 맡기도록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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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11:30:07>>881 그럼 이렇게 하는 건 어떨까요...
>>874에 작성 된 대로 현역 중에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녀쪽의 의체를 회수했으나 당시에는 거두지 않았고
후일, 전역한 후에 사설 PMC를 열어 운영하고 있었으나... 현 시대의 전투 양상은 이미 인력만으로 이끌어가기 힘든 상태였던데다가, 더군다나 살상을 지양하고 있는 수칙을 앞세우고 있었으니 운영난을 겪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그리고 그런 와중에-
전역 선물이라면 선물로 받았었던, 창고 한 구석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어 잊혀진 의체... 즉 소녀쪽을 떠올리게 되고, 저격수는 그것 본격적으로 가동시켜서 써먹어보자고 생각합니다
음~ 너무 꼬아놓은 플롯일까요
아니면 군에서 이미 임시 운용하고 있다가 보내졌다, 라는 것도 참치께서 괜찮으시다면 써먹어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883 이름 없음 (y.wb/mmOY2) 2023. 7. 14. 오후 11:40:45일단 오늘은 사랑니이슈로 읽기만하고 답은 내일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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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이름 없음 (nd5XAe.uN.) 2023. 7. 14. 오후 11:52:02>>883 넵~ 관리 잘 하시고 내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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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이름 없음 (uSeHicXNns) 2023. 7. 15. 오후 4:58:52>>882
임시운용쪽으로 해서 군에 임시대여로 보내졌고 그 건으로도 꽤 놀려먹을수있으면 좋을거같은데 -
886 이름 없음 (j5VCo1qesA) 2023. 7. 15. 오후 6:06:48>>885 확인했습니다! 그럼 임시로 확보하고 운영하고 있던 것을 저격수쪽에게 맡기게 되었다, 라는 걸로 좋은가요?
아아, 그리고 또 한 가지 확인하고 싶은 점이 있는데요
저는 어쨌든 저격수랑 소녀 둘이 서로 합을 맞춰가면서 나아가는... 조금 자전적인? 성장요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안드로이드라는 소재로도 괜찮을까요?
초장부터 지시를 완벽하게 따른다- 라기보다는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고 훈련해가는 점을 보고 싶어서요
저격수라는 캐릭터도 현재 시대상에 반하고있는 일종의 괴짜같은 캐릭터로 되었으니까, 이런 점도 조금 부각해보고 싶네요 (애초에 용병이면서 불살지향인게 괴짜이긴 하지만요) -
887 이름 없음 (uSeHicXNns) 2023. 7. 15. 오후 6:14:49설정적으로 안드로이드도 배워야 학습을 하는식인데 학습효율이 좋은거니까 성장하는것에는 큰문제가 없을거야.
거기다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상 인간답게 만든게 오히려 명령효율에 있어서는 연비가 나쁜식인걸로. -
888 이름 없음 (j5VCo1qesA) 2023. 7. 15. 오후 6:21:50>>887 프로토타입이라... 이건 또 굉장히 설렐수 밖에 없는 단어군요
음! 그럼 대충 정리는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실제 시트랑 스레 준비해볼까요? -
889 이름 없음 (uSeHicXNns) 2023. 7. 15. 오후 6:22:20주말이 나 더 이것저것 약속이 많은지라 늦을수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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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이름 없음 (j5VCo1qesA) 2023. 7. 15. 오후 6:38:31>>889 신경쓰지 않습니다! 적당할 때 가져와 주세요. 저도 실은 이것저것 한다고 늦을 수도 있기 때문에...
퇴역군인쪽 시트는 아마 굴리는 걸 생각해서 간결한 형태가 될 것 같네요 -
891 이름 없음 (YkcZsmb3o2) 2023. 7. 16. 오후 4:10:46짧게만 적고가서 미안한데 소녀의 이름은 엘렌으로 정했고
사실 이건 V1 3773 을 거꾸로 뒤집은거라는 설정으로 생각하고있다. 아마 월-화쯤 시트올려볼게. -
892 이름 없음 (k8LvbicPWg) 2023. 7. 16. 오후 9:38:23도련님이랑 집사 몇 명 해서 bl 할 사람 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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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이름 없음 (FVN2WAMQeQ) 2023. 7. 16. 오후 10:41:37>>891 엘렌이라, 리트식 읽기인가요? 좋은 이름이네요
...우연인지는 몰라도 저도 저격수쪽 이름을 처음엔 알렌으로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ㅋㅋㅋ (지금은 버나드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시기상 저도 그정도 즈음에 올라갈 것 같네요. 이따가 뵈어요~ -
894 이름 없음 (roNqt1V3ec) 2023. 7. 17. 오후 1:35:35>>892 집사 취지엔 안 맞지만 이거 보고 인상 팍쓴 냉미남 보디가드 굴리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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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s9LHMvjc2. (83xqTOVVCc) 2023. 7. 17. 오후 7:55:47"정말 지긋지긋한 날씨다. 어디서 일확천금의 의뢰라도 들어와주지 않으려나..."
이름 : 헤릴 B 메이슨
외모 : 그다지 기합이 들어가 있는 것 같지 않은 나쁜 눈매의 사내.
다크서클로 찌든 눈에,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어 얼핏 험악해보이지만, 그걸 어떻게든 해보기 위한 것인지 태가 둥근 안경을 쓰고 있다. 시력은 딱히 문제없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5대5 가르마의 머리칼은, 본래 블론드 헤어이지만 전장에선 너무 눈에 띄기 쉽다는 이유로 색을 완전히 빼고 갈색으로 주기적으로 염색을 해주고 있다.
거의 항상, 일과중에는 부니햇을 착용하는 습관이 있다.
기타 : 헤릴은 퇴역군인으로, 그 직급은 중사. 헤릴 메이슨 중사였다.
군복무 당시에는 소대에서 지정사수 및 장거리 저격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고, 이제와서는 정말 보기드문 인간 병력 중 하나였다.
하지만 사상 가장 격렬했던 중규모 군용 AI폭동 진압작전, '돌 하우스' 작전을 수행, '1기의 프로토타입 의체'를 확보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종의 사정의 사정에 의해 그도 시대관례에 따르듯 번듯한 전쟁기계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반강제적인 전역을 해버린다.
퇴역 이후에는 여느 군인이 그렇듯 총과 싸움을 내려놓고 삶을 꾸리기 위해 상담사의 추천을 받아 우선 모아둔 돈으로 작은 부지를 사 카페를 열었으나, 젖은 양말을 우린 것과 같다고 평가받는 커피와 그다지 좋지못한 서비스 상태로 결국 자신이 가장 익숙한 자리로 돌아가는 형태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새로 시작한 것은 인명 살상 지양의 PMC(사설용병업체).
흔한 게릴라전도 인형들을 시켜서 서로 죽이고 있는 시대에, 그가 현재 주류로 하고 있는 두 번째 사업이지만... 이 다음은 새로운 '오퍼레이터'가 생긴 후의 이야기다.
이런 사정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상당히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기본적으로 기계를 믿지 않고 뭐든지 자기 손으로 이루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고리타분한 인간이다.
자신이 알고있는 정의에 반한다면 편한 길도 일부러 돌아서 가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삶에 대한 요령은 그다지 좋지 않고, 쉬이 굽히지 않는 성격으로 사사건건으로 부딪히는 일도 있는 것이 일쑤.
동료들에게도 그는 훌륭한 스나이퍼이지만 '나이스 가이'는 못된다, 라고 일컫어 질 정도이니... 말은 이미 다 했을까.
그렇지만 저격수로서의 몸가짐과 역량은 가히 출중한 편으로 상공에 떠있는 수송헬기 안에서 1200m짜리 저격을 해냈다고 하는 이야기는, 너무 현실감이 없어 현재 남아있는 군인들에게서만 전설로 떠도는 이야기.
"지시한 것을 지시한 대로 명중시켰을 뿐이야."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그런 것을 보통 사수가 형편좋게 해낼 수 있다면 그 누구도 저격수가 전장을 바라봐주길 원하고 있지 않았을테다. -
896 ◆s9LHMvjc2. (83xqTOVVCc) 2023. 7. 17. 오후 7:59:19>>891 저격수측의 시트입니다! 원래라면 버나드...일 예정이었으나 쓰다보니 틀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해는 없으시길!
사전에 이야기 된 설정을 토대로, 멋대로라면 멋대로 어느정도 자잘한 것을 추가해보았습니다
괜찮은지 어떤지... 아무쪼록 읽어보시고 말씀 부탁드려요! -
897 이름 없음 (v/5qOMaDuQ) 2023. 7. 18. 오후 12:05:37>>896
엄청마음에 드는걸
시트 써야하는데 지금 일이 좀 바쁘다.. -
898 이름 없음 (tUJsGFEqzU) 2023. 7. 18. 오후 5:11:26>>897 마음에 드는군요! 다행입니다
시트는 늦더라도 괜찮으니 올려만 주세요! -
899 이름 없음 (C.8V2rWtlE) 2023. 7. 18. 오후 8:31:00둘 중 하나 반드시 죽는 대립 해보고 싶음 혹시 수요 있을까?
생각하던건 센티넬버스 히빌물인데 양쪽 진영 같아도 되고 달라도 되고 그냥 둘이 부딪치기만 하면 돼
사실 내가 센티넬 하대하는 카사노바 가이드 히어로 굴리고 싶어서 -
900 이름 없음 (hvrsryZdI2) 2023. 7. 19. 오전 1:00:58>>899
헉 늦은 시간이지만 나 관심있어
내가 센티넬 쪽을 맡고 싶은데 진영은 어느쪽이든 재밌을 것 같다 -
901 이름 없음 (pWcCy3z242) 2023. 7. 19. 오전 1:24:04>>900
어 너무좋아 혹시 캐릭터 설정 생각해둔건 있을까? 센티넬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취급하는 히어로 타이틀 과분한 인쓰 캐 생각하고 있어서 센티넬 맡는다면 내캐 개쓰레기 모먼트 자주 볼거 같은데 이거 괜찮아? -
902 이름 없음 (hvrsryZdI2) 2023. 7. 19. 오후 7:14:15>>901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ㅋㅋㅋㅋㅋㅋ
응 나는 괜찮아 ㅎㅎ 내 걱정은 말고 원없이 캐릭터 즐겁게 굴려주면 그게 서로서로 좋은거지 ㅇ.<
캐릭터 설정은 이것저것 생각해봤는데
우선 내 캐릭터 진영을 빌런으로 할지 히어로를 할지부터 정해야 윤곽이 좀 뚜렷하게 잡힐 것 같고
무엇보다 너 참치의 취향을 좀 섞어 넣고 싶어서 호옥시 선호하는 성격이나 취향 등등 뭐든지 얘기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
903 이름 없음 (pWcCy3z242) 2023. 7. 19. 오후 7:47:42>>902
그랭 너도 그럼 나 눈치 보지 말고 편하게 캐 굴려줘 ㅎㅎ
나 취향 되게 넓고 깊어서 뭘 주든 좋아할걸 ㅋㅋ 선호하는건 딱히 없어 굳이 말하자면 성인이였으면 좋겠네
너 편한대로 시트 써주면 거기서부터 설정 읽고 둘 엮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지뢰요소 있음 지금 말해주고
네 취향도 듣고 싶은데 쫌 풀어주면 너무좋고 내캐는 센티넬 인권멸시()+ 지 사상에 눈 멀어서 반히어로적인 행동 우직하게 한다는거 빼곤 백지상태라 원하는거 있음 반영할수 있오 -
904 이름 없음 (9EXrbrk79M) 2023. 7. 19. 오후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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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이름 없음 (susYXnTTXw) 2023. 7. 19. 오후 10:42:57>>904 귀엽지 않습니까... 너무나
부디 느긋한 기분으로 작성해주시길 -
906 이름 없음 (pQlUd3d3LQ) 2023. 7. 20. 오전 12:12:11>>903
그래?🤔
혹시 그러면 현재 참치가 생각하고 있는 가이드 히어로 캐릭터는 여캐야 남캐야? -
907 ◆epX3gBvoEI (hqmotnkVd6) 2023. 7. 20. 오전 12:54:23"목표대상을 철저하게 배제하기 위해 사살허가를 요구합니ㄷ... 는 농담입니다♪ 제압하도록 하죠."
이름 : 엘렌 A.K.A. V1 3773
외모 : 여린 체형을 가진 앳된 소녀. 다만 귀자리에 장착된 헤드 기어로 평범한 인간이 아닌 마테리얼 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보라색 머리카락과 밝은 노란색의 눈동자는 인간의 자연색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매우 강한 총천연색을 띄고있다.
입고있는 의복은 메이드복의 형태를 하고 있어 마치 전장에 소꿉장난이라도 하러온 것 같지만 나노섬유를 활용한 초경량 방탄복이다.
이 소재의 의복은 인간에게 있어서는 방탄 플레이트 수준의 방호력은 갖추고 있다고 한다.
성격 : 매사에 장난기 그득한 사람을 놀리는 듯한 말투지만, 임무에 나선다면 냉혈한에 가까운 무표정으로 일관한다.
어떻게 본다면 스위치가 켜진듯 일에 있어서는 기계적인 사고가 되어, 불살주의인 파트너와는 달리 임무의 효율을 위해 타겟의 배제 허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설정 :
▶ 갈라테아 프로젝트
갈라테아 프로젝트에 대한 문서는 U국의 멸망으로 인하여 인수를 받은 J국으로 이관되었습니다.
해당 문서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제너럴 호크사의 0급 열람권한, G국 및 J국의 정보 권한 Ω을 가지거나 수뇌부 간부 이상의 허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합니다.
현재 목차 이외의 열람 권한이 부족합니다.
Ⅰ. 글루시코프 논문에 의한 강인공지능의 자율적 전술사고(思考) 테스트
Ⅱ. 제네럴 호크사 갈라테아 프로젝트 V1 발주서
Ⅲ. V1 3773 실험 기록
Ⅳ. 오퍼레이션 피그말리온 및 돌 하우스 작전 연계
V. 실험종료 및 인수인계
이하 열람 권한이 부족합니다.
▶ 돌 하우스 작전 회수 의체
U국을 멸망으로 이끌고 갔던 제네럴 호크사의 마테리얼 돌 AI 반란사건 및 그 진압작전에서 회수된 유일한 소체.
유일하게 AI반란에 가담하지않고 해당 사태에서 돌 하우스 작전의 참가한 J국의 국방군에 협력하였고, 이후 J국의 국방군에 의해 회수.
회수 이후 임시 소유권을 헤릴 B 메이슨 前 중사에게 이관하였으나, 해당 인물의 전역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J국 국방군의 군용 소체로 활용됨.
군용소체로 활용되는 동안의 작전 성공 능력은 약 98%로 측정되며, 이는 평균 78.2%의 일반 소체보다 월등히 높은 성공률로 확인됨. -
908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 7. 20. 오전 3:40:47>>907 역시 너무 과분할정도로 귀여운 인형이다... 시트 확인했습니다!
그럼 이제 스레에 대해서 말해볼까 하는데요! 제목을 뭘로 할지 조금 고민중인데... 혹시 괜찮은 생각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저는 약간 니키타 느낌으로 그냥 <엘렌>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만약 오너적으로 조금 그렇다면... <미닝 오브 돌>같은 무난하게 느낌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
909 이름 없음 (DW/5W5U8.2) 2023. 7. 20. 오전 9:20:00>>908
아날로그 프로토콜 이나 마키나 언더 불릿같은걸 생각하고있었지만.. -
910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 7. 20. 오전 11:43:51>>909 마키나 언더 불릿... 이거 좋네요. 이걸로 갈까요?
적으면서 생각난 거지만, 마키나 인 케이스같은 건 어떤가요? 사건이라는 뜻과 탄피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해본 건데요... 너무 주접인가 싶기도 하네요 -
911 이름 없음 (DW/5W5U8.2) 2023. 7. 20. 오후 2:49:36그럼 Machina under the case 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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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이름 없음 (18XodTAGIk) 2023. 7. 20. 오후 3:06:17>>911 괜찮으시다면 전 좋아요! 그리고 스레 개설은... 혹시 염치불구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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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이름 없음 (ND2Kfpvz2w) 2023. 7. 20. 오후 6:38:17>>906 남캐 생각하고 있긴 해
원한다면 여캐로 굴려도 상관없고 -
914 이름 없음 (6p73zqoq9k) 2023. 7. 20. 오후 11:09:57>>894 어멋 지금 봣네.. 냉한 보디가드 넘좋다침좔좔인디
오늘은 이걸 외쳐볼게.. 삼각관계 bl 할 사람~.. -
915 이름 없음 (pQlUd3d3LQ) 2023. 7. 20. 오후 11:40:49>>913
혹시 선호하는 커플링도 물어봐도 될까? 나도 여캐남캐 가리지 않고 굴려서 좀 더 선호하는 쪽이 있다면 그쪽으로 내가 맞출게
내가 조금 떠올린 건
내 캐릭터가 센티넬 중에서도 몹시 강하며, 강한 만큼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요하고 그 때문에 능률이 좋은 참치의 가이드와 자주 붙어다닌다 or 붙게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전투 일상 굴리는 것 좋아한다면 빌런 쪽도 재밌을 것 같긴한데..
생각해본 빌런 캐릭터는
1. 참치의 히어로를 아주 짝사랑하는 빌런. 관심을 받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며, 능청스럽고 빌런 중에서도 지독히 빌런 같으나 부디 미워할 수는 없는 성격. 여우-고양이과.
2. 목표는 파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뭐든 부서뜨리고 마는 존재. 무뚝뚝한 편. 앞서 말했듯이 자신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고 굉장히 종잡을 수 없는.. 이쪽은 맞혐관 느낌이 강하게 갈 것 같구. 가이드를 굉장히 이용해먹고 싶어 할 것 같아.
히어로 캐릭터는
3. 정의감 철두하고. 예의범절 잘 지키고 본인만의 선이 확고한. 히어로다우며 날카롭고 완벽해보이지만 사소한 스킨쉽에도 굉장히 약해서 가이딩 받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놀려먹기 좋은..
4. 발랑까진 성격. 될대로 대라 타입. 귀찮음이 많고 본의 아니게 플러팅하고 다녀 인기많은 부류. 맹한 것 같기도, 어리버리 한 것 같기도. 눈물도 많고. 가이드의 멸시에도 귀를 후비적거릴 수 있는 성격.
요약하자면 멘탈 깨지는 소리를 들어도 오히려좋아/분노/발끈/무덤덤
이정도로 다양하게 짜봤는데 재밌을 것 같은 또 다른 취향이나 조합이 있다면 말해줘도 좋아:D
참고로 나는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고-센티넬 하대하는 카사노바 가이드
이 자체가 내 취향이라 ㅋㅋㅋㅋ이미..충분해...... -
916 이름 없음 (zaOWfxeyoQ) 2023. 7. 30. 오후 7:25:28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 환승연애, 혹은 오리지날도 좋아. 그냥 그런 주제로 헤테로로 돌릴 이?
나는 올캐러고 이번엔 여캐를 해볼까하는데 남캐도 일단 가능해.
자세한건 조율하면서 정하고 싶다!
같이 하고 싶은 이는 찔러줘! -
917 이름 없음 (ZzJZmm/eRI) 2023. 7. 30. 오후 11:42:24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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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이름 없음 (TAhJsTj63Q) 2023. 7. 31. 오전 7:34:44>>916으로 갱신할게! 오늘 자정까지만 구하고 없으면 묻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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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이름 없음 (lPLBqIYs0w) 2023. 7. 31. 오후 7:11:03>>916으로 마지막 갱신이야!
다들 월요일 고생했어! -
920 이름 없음 (6IqOtUbBXU) 2023. 7. 31. 오후 11:11:58>>916 저 관심 있습니다. 저는 남캐를 데려오려 하며, 환승연애 기반으로 한다면 초면을 원하고, 어려우시다면 나는 솔로 기반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연애프로의 경우 환승연애2나,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밖에 시청하지 않은지라, 나는 솔로의 경우 구애인끼리 나오지 않는 것 외의 다른 차이점이나 넣고 싶으신 이벤트가 있으시다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찌른 게 아니면 좋겠네요. 늦은 시간이니, 내일 자정까지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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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이름 없음 (4l79UFCiu2) 2023. 7. 31. 오후 11:15:54>>920 안녕! 참치야! 그러면 환승연애 기반이고 구연인 관계가 아니라 초면인 둘 사이로 했으면 좋겠다는걸까?
일단 경우에 따라선 구연인 여캐도 해줄수 있긴 한데 그건 너무 복잡할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 편하게 말해줬으면 해. -
922 이름 없음 (7XnIE2UPFk) 2023. 7. 31. 오후 11:28:00>>921 네,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구 연인 캐릭터는 제가 생각중인 설정이 있는지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두 캐를 한꺼번에 굴리시는 게 번거로우실 것 같기도 하고요. :)
혹시 남캐에 대해서 바라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창고 캐릭터를 활용할 생각이나, 캐붕이 아닌 선에서 최대한 반영해드리고자 합니다. -
923 이름 없음 (4l79UFCiu2) 2023. 7. 31. 오후 11:42:52>>922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 남캐에 대해서 바라는 부분이라. 일단 인성이 안 좋거나 자기 관리를 잘 안하거나 막 자기 자존감이 그다지 없는 이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사회성이 없어서 나홀로 지내는쪽도 조금 별로야.
제일 좋은 쪽은 밝고 플러팅도 섞는 그런 이긴 한데 꼭 플러팅 있어야하거나 하는건 아니니까.
반대로 너참치는 여캐취향이 어떻게 되니? -
924 이름 없음 (ET9nF4WeMg) 2023. 8. 1. 오전 12:30:28>>923 제 남캐는 직업특성상 사회성도 있고, 외모에도 신경 쓰며, 자존감과 프라이드도 챙기는 편입니다만 성격이 가볍고 립서비스가 잦다기보다는 차분하고 점잖은 편입니다. 다만 여캐와의 데이트 중에 말씀하신 부분과 흡사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저는 타인의 호의를 당연시하지 않고, 자신의 호의가 남에게 항상 기껍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며, 언행에 신중한, 그런 진중하고 사려깊은 여캐를 좋아합니다. 다만 타인과 어울릴 수 있는 정도의 사회성과 배려, 상식을 갖췄다면 어울리기 편합니다.
시간이 늦었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지라, 시트는 내일 써와도 될까요? -
925 이름 없음 (geTC7TqiXI) 2023. 8. 1. 오전 12:53:30>>924 조금 무게감이 있는 그런 여성을 좋아하는구나. 언행도 신중한 쪽이면 더욱 그런 느낌인 것 같아.
음 미안해. 물론 너참치가 나쁘단건 아니야!
다만 생각 이상으로 엄청 무겁고 진지한 극이 될 것 같아서 조금 힘들것 같아
약간 가벼운 그런 극을 생각하고 있었거든.
근데 가져오려는 캐릭터 분위기와 바라는 여캐 분위기를 보면 조금 내가 생각하는 상황극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성향차이가 심할것 같아.
찔러준건 고맙지만 이 주제는 그냥 묻어둘게.
얘기 나눈다고 수고했고 일찍 일어나야한다고 하니 푹 자길 바랄게! 다시 한번 미안하다는 말 전하고 좋은 밤 보내! -
926 이름 없음 (eeqhpwjB7U) 2023. 8. 1. 오전 1:39:45>>925 자기 전에 확인했습니다만 조금 달리 이해하신 부분이 있는 듯 하여 레스 남겨둡니다.
제가 말씀드린 여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가볍고 밝은 여캐라고 해서 관통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저는 관캐 오너님께서 제 관캐상보다는 편하신 캐릭터로 굴려주실 때 이야기에 더 몰입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직 의향이 있으시다면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말씀드린 대로 오늘 자정까지 기다릴테니 내키시면 언제든 답변 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27 이름 없음 (fJIGk9R1oE) 2023. 8. 2. 오전 10:38:50신과 인간의 이야기로 같이 일상도 돌리고 서사도 나누고 썰도 풀고, 앓이를 원하면 앓이도 하면서 놀아볼 그런 참치를 구해!
내가 알기로는 내옆신 설정이 상판에 기부가 된 것으로 아는지라 그쪽 설정도 괜찮아. 일단 난 남캐러야. 헤테로적인 이야기로 구하고 싶지만 꼭 연애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기보다는 그냥 헤테로 조합을 보고 싶어서 헤테로 조합으로 구하려고 해! 물론 서로의 취향을 꽉꽉 채워서 캐릭터를 짜는 것도 완전 좋아해. 인격파탄 캐릭터, 일진 캐릭터. 그런 거 빼면 사실 어지간하면 다 가능해.
신 포지션도 상관없고 인간 포지션도 상관없어. 상대 참치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골라도 되고, 상대 참치도 어느 쪽도 상관없다면 다이스로 굴려서 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일단 대략적인 느낌은 이런 식이긴 한데 자세한 것은 이야기하면서 배경이나 분위기나 그런 것을 정하고 싶지만 일단 너무 시리어스하거나 너무 어둡거나 아포칼립스. 이런 것보다는 일상물 배경이었으면 해. 청춘 느낌이면 더 좋아!
내가 이번주는 여름휴가라서 어지간하면 상판을 보는 것이 가능하니 편할때 콕콕 찔러줘! -
928 이름 없음 (oAAmHd.UKA) 2023. 8. 3. 오전 8:22:40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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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이름 없음 (yAxYNot9KU) 2023. 8. 3. 오후 8:23:59>>927 안녕하세요? 저는 여캐러고 인간 포지션에 관심이 있어서 찔러봐요:) 제 캐릭터는 외형하고 성격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어서, 오너님도 편하신 타입의 아이로 데려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배경이 되는 나라는 어디로 생각중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내옆신스레나 그 기반은 보통 일본 배경이었던 것 같은데 제가 일본 문화권에는 많이 밝진 않아서요... 캐릭터가 조금 한국인다운 구석이 있거나 유학온 한국인이어도 괜찮으시다면 일본 배경으로 도전해볼게요...!:3 -
930 이름 없음 (miJNYueV1U) 2023. 8. 3. 오후 8:39:42>>929 안녕! 참치야! 사실 그냥 신X인간 이야기가 끌려서 구해본거고 이 참치에선 내옆신이 대표적이라서 그 이야기를 꺼낸거지, 꼭 그 기반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편한 타입이라. 그러면 너참치가 이런 부류는 정말로 싫다는 것만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 그런 쪽은 피해서 짤까 싶거든. 내 쪽은 내 쪽대로 너무 극단적인 성격(소심이건 태양이건), 자기 세계에만 빠져서 소통이 힘든 성격 정도만 아니면 괜찮은 편이야.
나라는 이 부분은 조금 고민하고 있긴 했는데 너참치가 한국이 편하다고 한다면 한국 쪽으로 정해도 좋을 것 같아. 만약 한국 쪽으로 한다고 한다면 아마 용신 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어. 용왕의 아들이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그 부분은 괜찮을까? -
931 이름 없음 (yAxYNot9KU) 2023. 8. 3. 오후 10:04:22>>930 앗 그럼 다행이네요! 반드시 일본배경이 아니어도 괜찮다면 내옆신 설정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차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 요소를 가져오거나요. 저는 환생물도 좋아하는 편인데 오너님은 어떠세요?
앗, 그리고 저는 육체적이든 언어적이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거나, 동문서답으로 대화가 제대로 통하지 않거나, 서로가 낯선 상황에서 플러팅하듯이 훅훅 다가오려고 하는 캐릭터는 좀 버거워요... 그리고 자신은 벽을 치면서 상대는 마냥 다가오기만을 바라는 아이도 친해지기 어려운 편이에요. 배려심있고 기본적인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극단적인 성격과 소통이 힘든 타입, 그렇게 되지 않게 주의할게요! 저는 사회성이 좋고 밝고 서글서글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예의 바르고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아는, 장난을 치더라도 친한 사람에게만 상식선에서 치는, 그리고 어느정도 강단도 있고 해야 할 말이라면 분명히 할 줄 아는 아이로 가려고 해요!
그리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배경으로 간다면 저도 많이 편할 것 같아요:) 용왕의 아들이라는 설정도 좋아요! 그럼 오너님의 아이는 바다 깊은 곳에서 왔나요?(용왕 하니까 별주부전부터 생각나서요!) -
932 이름 없음 (miJNYueV1U) 2023. 8. 3. 오후 10:37:39>>931 환생물 쪽은 내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조금 애매할 것 같아. 내옆신 부분에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사실상 핵심인 의식 관련 밖에는 없지 않을까 싶긴 한데 이러면 연애물 요소가 조금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고민되긴 하네. 너참치 생각은 어떤지 물어도 될까?
그렇구나! 전부 확인했어. 일단 폭력적인 성향은 나도 좋아하지 않아서 없을거고, 플러팅하듯이 훅훅 다가오려고 하는 그런 상황은 아마 없을 것 같아. 플러팅물도 아니고 둘이서 꼭 맺어져야 한다..그런 것도 아닐테니까! 물론 캐관으로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다가가려고 하거나 그런 것은 있을 것 같지만 그냥 별 목적도 없이 그냥 꼬셔봐야지. 하는 느낌은 사실 주제와 별로 맞지 않을 것 같거든. 아무튼 너참치가 생각하는 아이의 이미지도 대충 알겠어!
일단 나는 자상하고 상냥한 그런 류의 캐릭터를 잡아볼까 싶어.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차분한 것은 아니고 적극적이고 밝은 리더 스타일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 반의 반장 느낌으로 말이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다른 이가 힘들어보이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그런 타입에 가까울 것 같아.
앗. 나도 거기서 생각한 것이 맞아! 한국의 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용왕이잖아? 그리고 용왕은 대체로 용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으니까 거기에서 차용해서 바다 깊은 곳에 있는 용궁에서 온 용왕의 아들이라는 느낌으로 잡을까 했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지상에 유학을 왔다는 느낌이긴 하지만 만약 내옆신에서 그 의식을 차용한다고 한다면 자신의 신부감도 겸사겸사 찾아볼까 하는 느낌도 추가될것 같지만 이게 추가 되어도 아마 메인이 되진 않을 것 같아. 그냥 그런 목적도 일단은 가지고 있다는 느낌 정도? 아마 평소에는 그다지 의식도 하지 않고 지낼 것 같아. -
933 이름 없음 (1UgVos3Ado) 2023. 8. 4. 오후 5:44:22>>932 아이구 도중에 자버리는 바람에 이제야 잇네요... 그럼 환생물 요소는 빼도록 해요! 그리고 배우자 찾기나 의식부분은 그런 개념이 새계관에 있어도 캐릭터들이 하기 나름이고, 메인이 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앗,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자상하면서도 밝은 스타일, 좋을 것 같아요! 커플이 되든 친구가 되든 바람직할 것 같아요! 앗 그런데 반장타입이라면, 실제로도 반장인 친구일까요? 제 캐릭터가 고등2학년때 학생회장을 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어서, 컨셉이 겹치지 않으려면 고등학교 1학년 또는 3학년이나, 대학교로 배경을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다 깊은 곳에서 온 아이라니, 왠지 피치피치핏치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성별이 반전되긴 했지만요. 앗 그럼 오너님 아이의 본 모습도 용이거나 인어거나 그럴까요?
앗, 그리고 여쭤보는 게 늦었는데, 최대 답텀은 어느정도로 생각중이신가요? 제가 못 잇는 날은 말씀을 드리겠지만 하루 중에도 그렇게 많이 이을수 있는 편은 아니라서요. 얼마이상 자리를 비울때 서로 알려주는 게 좋을 지 여쭤봐요! -
934 이름 없음 (n6Lbb/slGw) 2023. 8. 4. 오후 7:43:19>>933 밤 시간이니까 잘 수도 있지! 나도 머지 않아 자러 갔으니까 괜찮아! 아무튼 그 부분이 메인이 되는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어. 처음부터 그런 쪽을 메인으로 잡겠다고 한다면, 연애물로 찾았을테니까. 난 그것보다는 그냥 청춘 일상물을 하고 싶거든. 물론 그렇다고 연플이나 그런 것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너무 그쪽을 메인으로 잡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정도? 그냥 캐릭터의 감정선에 맡기고 싶어. 물론 오너적으로 상대 캐릭터를 앓을 수는 있지만 그게 캐릭터가 연애 감정을 느끼고 있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실제로도 반장인 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 타입이라고 예시를 들은거야! 반장이어도 상관없고 반장이 아니어도 별로 상관은 없어. 음. 그럼 내 캐릭터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라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조금 더 접점이 늘어날 것 같거든. 내 캐릭터 입장에서도 이런저런 일을 경험할 수 있으니까 나쁘진 않을 것 같거든.
그러고 보니 그런 만화가 있었지? 나도 옛날에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잘 기억은 안 나네. 인어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만화였던가? 앗. 맞아. 본 모습은 용이야. 물론 인간 형태로 변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원래 모습은 용이라는 설정이야.
최대 답텀이라. 난 말이 없는 상태라고 가정하면 1주일까지는 기다릴 수 있어. 상황극보다는 현생이 우선이고 현생이 너무 바쁘면 상판에 오기 힘들 수도 있으니 말이야. 하지만 보통 1주일이 넘게 되면 대체로 돌아오는 일은 없더라고. 그래서 딱 그 정도를 라인으로 잡으려고 생각 중이야. 그래도 말만 해주면 몇달이 되어도 기다릴 수 있어. 일단 나는 오기 힘들거나 잇기 힘들면 항상 말을 할 생각이기 때문에 너참치도 그 부분은 편하게 해도 좋을 것 같아. -
935 이름 없음 (BgC7XzcUTk) 2023. 8. 4. 오후 9:33:00>>934 앗, 많이 기다리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런데 청춘 일상물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떤 관계성을 기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 경우에는 서로 싹이 나서 연플을 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좋은 친구 사이나, 악우나, 혐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신과 인간의 이야기니,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도 간간히 나와주면 좋을 것 같구요!
앗, 같이 학생회장/부회장 하는 거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1학년때 각각 다른 학생회 활동을 했다가 2학년때 출마해서 학생회장, 부회장이 된 건 어떨까요?
네, 맞아요! 그건 그렇고 진짜 용이었군요! 그럼 신인 용왕의 아들이라면 육지로 나올때는 별다른 핸디캡같은 건 없을까요?
앗, 그리고 적다가 생각난건데, 둘의 첫 만남이, 제 캐릭터가 바다에 놀러갔다가 급물살때문에 익사할 뻔 했는데, 그걸 오너님 아이가 구해준거면 어떨까요? 그랬다가 학생회에서 재회한거죠! 알아보든 못알아보든요X)
일주일까지가 마지노선이군요! 제가 정말 바쁘거나 기력이 없으면 24시간을 넘겨서 못 잇기도 할 때도 있어서 괜찮으실까 하는 맘에 여쭤봤는데, 그래도 가급적이면 못 잇겠는 날엔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아, 그리고 제가 장문 일상은 조금 힘들어서, 일상 레스 길이는 400~500자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
936 이름 없음 (n6Lbb/slGw) 2023. 8. 4. 오후 10:02:44>>935 관계에 대해선 난 캐릭터의 감정선에 맞추는 편이야. 서로 좋아하게 되면 연플도 괜찮고, 그 정도가 아니면 친구 관계도 상당히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야! 다만 역시 주제가 주제인만큼 혐관은 조금 피하고 싶은 마음은 있어. 혐관이 되버리면 청춘이고 뭐고 그냥 서로 으르렁거리고 싸우기 바빠서 뭔가 피폐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 그래도 감정선이 그렇게 맞춰지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결론은 막 데플이나 진짜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이 난 원수사이가 되는 것만 아니면 어떤 관계라도 정말로 좋아하는 편이야!
음. 회계나 서기 이런 쪽으로 말이지? 난 괜찮을 것 같아!
딱히 핸디캡이나 그런 것은 없어. 굳이 있다면 물 속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으니 조금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못 걷고 숨을 못 쉬고 그런 것은 아니야! 어쨌건 용은 물과 땅, 하늘. 모든 곳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생명체니까.
앗. 괜찮을 것 같아! 바다에서 익사할뻔 했을 때 발견했다면 아마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해주고 물 밖으로 끄집어낼 것 같거든. 물론 물 밖으로 나오는 거니까 그땐 인간의 형태로 바뀌어서 나오겠지만 말이야. 개인적으로는 서로 알아보는 느낌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너무 어릴때보다는 중학생때? 정도의 일이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너참치 생각은 어떠니?
그 정도는 괜찮아! 무통보잠수를 한 상태에서 1주일이 넘어가거나 하면 그때부턴 조금 힘들긴 하지만 하루나 그 정도는 그냥 바쁘겠거니 생각하고 나도 내 할 것을 하는 편이거든. 하루종일 상판만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타 이것저것 (넷플릭스 보기라던가) 많이 하는 편이어서!
길이 부분은 급단문만 아니면 괜찮아. 그러니까 정말 단답으로 응, 아니. 정도로만 짧게 답하고 말을 하지 않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라 이을 수 있는 내용으로만 해준다면 길이가 짧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
937 이름 없음 (Ly62dCIPH.) 2023. 8. 5. 오전 1:22:37>>936 너무 심각한 혐관 외에는 괜찮으신 거군요, 다행이네요! 저도 배경이나 캐릭터들 성격상 그런 혐관은 나오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제 캐도 성격이 무던한 편이고 오너님 캐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줄 정도로 이타적인 아이니까요! 그럼 캐릭터가 강하게 감정이 상할 것 같은 상황엔 양해를 구하거나 조율을 요청하면 괜찮으실까요?
좋아요! 제 캐릭터는 1학년때는 행사부 차장을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학교 행사에 관여하면서, 행사부 부장을 도와서 이것저것 일처리를 했을 것 같네요!
그건 다행이네요! 역시 그냥 해양생물이 아니라 신이자 용의 아들이라서 다르군요! 그러고보니, 오너님 아이가 살다 온 바닷속 세계는 어떻게 되어있는 지 궁금해요. 오너님 아이의 아버지인 용왕이 왕이라면, 과거의 전제군주제 국가같은 그런 영역이 형성되어있을까요?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해준다니, 역시 이타적이네요! 그리고 중학생 때 있었던 일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수학여행 때 일이면 딱 좋겠네요!
그럼 구해준 직후에는 통성명이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을까요? 저는 제 캐가 물을 뱉어내고서는 정신을 차려서 서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은 봤는데, 긴 대화는 하지 못하고 오너님 아이가 바다로 돌아갔다가 고등학교에서 만나게 되면 어떨까 했어요!
무통보 잠수는 일주일 미만, 그리고 길이는 잇기 힘들정도의 초단문이 아닌 정도면 괜찮으신 거군요! 유의할게요! 말씀드렸듯 제 무통보잠수는 길면 하루정도일 거고 이틀 이상이면 말씀을 드리려 해요. 그리고 제 아이 성격상 말이 많으면 많았지 단답은 나오지 않을것 같아요!
이제 자러 가봐야겠네요... 혹시 더 정할게 없다면 슬슬 시트를 작성할까요? -
938 이름 없음 (CjoelcNWHE) 2023. 8. 5. 오전 2:20:30>>937 정말로 애매한 상황이거나 이건 조금 곤란하겠다 싶으면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 다만 그 빈도가 너무 심하거나 해서 이게 미리 짜놓은 대본인지, 아니면 상황극인지 애매한 수준이 되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면 해. 물론 어느 정도 조율은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이야기가 되거나 하면 아무래도 상황극보다는 대본과 크게 다를 것이 없을테니까.
그렇구나. 그럼 내 캐릭터는 1학년 때는 서기를 했던 것으로 해봐야겠어. 아무래도 가장 무난한 편이 아닐까 싶거든. 전체적으로 학생회 일을 익히고 이것저것 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사실 그 부분은 크게 막 정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전제군주제라기보단 일단 왕이 지금의 대통령 같은 느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 물론 어느 정도 권력이 있고 권한이 있지만 그렇다고 절대왕권을 행사한다거나 그런 느낌은 아닌 느낌으로 말이야. 어떻게 보면 입헌군주제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좋아! 그럼 중학교 수학여행 정도로 하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긴 대화를 하기보단 그냥 짤막한 대화나 그냥 여운이 남는 정도로 헤어졌다라는 느낌은 어떨까 싶어. 그 정도의 짧은 만남 정도가 아무래도 기억에 또 은근히 남는 법이니 말이야. 괜히 생각도 나고!
일단 조율은 이 정도만 해도 될 것 같아. 그 이후에는 시트를 짠 후에 좀 더 깊게 해야할 것 같거든. 시트양식은...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정도면 되겠지. 역시! 물론 내 캐릭터는 일단 신이니까 나이가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김에 묻는 건데 신과 인간의 나이가 비슷한 느낌이 좋니? 아니면 나이는 별 상관이 없니? 물론 내 캐릭터는 고등학생 모습으로 등장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나이가 조금 신경이 쓰일 수도 있는 거니 말이야!
아무튼 잘 자고 편할 때 대답해줘! 시트는 천천히 짜서 가지고 올게! -
939 이름 없음 (juCMc4zS.U) 2023. 8. 5. 오후 8:35:47>>938 시트 양식 감사해요! 나머지도 모두 확인했답니다:) 이후에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봐요!
앗 그리고 나이에 대해서는, 햇수 단위로 세는 나이는 많듯 비슷하든 상관없지만, 정신언령이나 경험은 너무 성인같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정체를 모를 때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아인가보다 하겠지만, 정체를 알고 나면 편하게 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저도 시트는 천천히 가져올게요! 시트 다 짜고 뵈어요! -
940 이름 없음 (CjoelcNWHE) 2023. 8. 5. 오후 9:16:35>>939 오케이! 전부 확인했어! 정신연령이나 경험은 너무 성인같지 않았으면 좋겠다라. 참고해서 시트를 작성해볼게! 일단 내일 밤까지는 시트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 같아!
여유롭게 짜고 그때 보자! -
941 용신 시트 ◆UuGnCkPKQE (sEOuFhFgos) 2023. 8. 6. 오전 1:55:47https://picrew.me/share?cd=wVHpkG5c1L
이름 - 강해민 (인간 버전) / 청해룡 (신일때의 이름)
나이 - 일단 지상에선 18살의 외형과 나이로 지내고 있다.
성별 - 남성체
외모 - 마치 깊고 깊은 바다가 절로 떠오를 정도로 그의 머리카락은 진한 남색을 띠고 있다. 그의 앞머리는 눈썹과 이마를 덮고 눈가에 살짝 닿는 정도의 길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일 없이 그냥 가지런히 아래로 내려왔다. 그의 옆머리는 귀에 닿지 않도록 귀 윗부분으로 살며시 올려서 넘기는 형태이며 등까지 내려오는 제법 긴 길이의 뒷머리카락은 짧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이었다.
그의 두 눈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운 이미지였다. 새초롬하거나 날카로운 눈매와는 거리가 멀었으며, 곡선을 그리며 살짝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형태의 눈매를 지니고 있었다. 두 눈동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생기가 가득해 찬란하게 반짝였다.
전체적으로 그의 외모는 잘생긴 편에 속했다. 이목구비 균형이 잘 맞는 편이었으며 코가 오똑했고, 입술 역시 생기 가득한 붉은빛을 머금고 있었다. 입가에 머금은 부드러운 미소는 안 그래도 부드러운 그의 인상을 더욱 부드럽게 보이게 했다.
그의 키는 179cm이며 체중은 표준체중이었다. 얼굴을 포함해서, 목, 손까지 피부가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편에 속했다.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보다 체격이 조금 더 좋은 편이며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이 수준은 아니나 몸에 보기 좋게 근육이 잘 붙어있었다.
성격 - 그는 매사에 적극적이며 책임감이 강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미루는 일 없이 제대로 수행했고 도움이 필요한 이가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다른 이들을 잘 챙기는 자상하고 상냥한 면이 있으나 마냥 부드러운 것만은 아니었다.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 등, 마냥 남을 챙겨주고 맞춰주기보단 어느 정도 강단이 있는 성격을 지녔다.
기타
#대한민국 동해안 깊숙한 곳에 있는 용궁의 주인인 용왕의 아들인 용신이다.
#지금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원래 모습은 온 몸이 진한 남색을 띠고 있는 용 형태이다. 물론 신 기준으로 태어난지 그렇게 오래 된 것은 아니어서 전설 속에 나오는 용처럼 큰 편은 아니다.
#지상생활과 문화에 관심이 많고 인간의 삶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어 지상으로 유학을 왔다.
#신인만큼 자신의 정체는 인간들에겐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 물론 같은 신에게는 딱히 숨기지 않는 편이다.
#용신인만큼 수영 솜씨가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물 속에서도 자유롭게 숨을 쉴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쭉 하늘에서 비가 내리게 할 수 있고 천둥벼락을 치게 할 수도 있으나 신으로서의 힘은 그다지 쓰지 않는 편이다. 가끔 비가 너무 오지 않는다고 생각 될 때 아버지인 용왕에게 허락을 받고 사용할 때는 있다.
#현 시점, 학생회에서 전교부회장 자리에 앉아있다. 1학년때는 서기 일을 맡았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 하나를 얻어서 생활하고 있으며, 따로 수행원은 데려오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청소 실력과 요리 실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토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토끼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표정을 찡그리는 일이 많았다. 별주부전에서 용왕을 속인 이가 바로 토끼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음식을 정말로 좋아하며 쓴 음식은 입에도 대기 싫어할 정도로 싫어한다.
/용신 시트야! 시트가 완성이 되었으니 올려둘게! 혹시나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
942 인간시트 ◆7e0RLYNnx2 (NiJGAJzji2) 2023. 8. 6. 오후 10:58:34이름: 민혜서
나이: 18세
성별: 시스젠더 여성
외모: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探索者よ探索しろ“!! https://picrew.me/share?cd=SPexgUQzPQ #Picrew #探索者よ探索しろ
새카만 머리카락은 숏컷으로 짧게 잘라 유지하고 있으며, 앞머리는 눈썹 언저리로 반듯하게 잘라 유지하고 있다. 흔히 강아지상, 웃상이라고 하는 단정하면서도 순박해보이는 인상에, 눈동자는 검은색. 키는 167cm, 체형은 낭창하면서도 탄탄하고, 팔다리가 길다.
교복은 바지 교복을 고수하며, 추위에 강해 겨울이 되기 직전까지 교복과 가디건만으로 버티지만, 대신 더위에는 약해 양산과 얼려쓰는 쿨밴드로 여름을 난다.
성격: 쾌활하고 사교성이 좋으며, 자신감 넘치지만, 때론 솔직한 나머지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다만 해야 할 말을 했을 때는 웬만하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 줄 아는 등 대인관계에 있어 능숙힌 면도 있다. 학생회장으로서는 독불장군처럼 자신만의 의견을 밀고 나가기보다는, 임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가급적 취합하여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납득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결론을 내고자 하는 편.
기타: OO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1학년 때에는 행사부 차장으로 활동했다.
편부 가정의 외동딸이며,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일로 바쁘지만 부녀관계는 원만하다. 스스로 충분히 사랑받고 자라고 있다고 단언할 정도. 아버지의 이름은 민현규로, 사무직 노동자이다.
중학교 1학년 때 간 수학여행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익사할 뻔했으나 한 또래의 소년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긴 대화는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으나, 고2가 된 지금도 그 때의 일을 기억하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제대로 보은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2학년 들어 반은 달라졌지만 항상 붙어다니는 절친한 친구가 둘 있다. 1학년 때 전학온 유윤아에게, 같은 반이었던 도서부원 서해진(본인이 해진이라는 이름을 싫어해 진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과 함께 학교 구경을 시켜준 것을 계기로 친해져 지금까지 붙어다니는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푹신푹신한 팬케이크와 허브차. 가리는 식재료는 크게 없으나 오징어 알레르기가 있다. 제법 민감한 탓에 모르고 먹었다가 위험해질 뻔한 이후로는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에 혹시나 오징어가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할 정도로 조심하고 있다. -
943 ◆7e0RLYNnx2 (NiJGAJzji2) 2023. 8. 6. 오후 11:00:16저도 시트 가져왔어요! 마찬가지로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941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 아이의 이름이 저희 삼촌이랑 똑같아서요 ㅠㅠ 앞으로 이입하기가 좀 많이 힘들 것 같은데, 혹시 이름만 바꿔주실 수 있으실까요?ㅠㅠㅠ -
944 ◆UuGnCkPKQE (sEOuFhFgos) 2023. 8. 6. 오후 11:37:12>>943 맙소사. 이런 우연이 있나. 아무튼 이름만 바꿔달란 말이지? 그럼 이름을 정해찬이라는 이름으로 바꿀께. 이쪽 이름도 혹시 문제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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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UuGnCkPKQE (sEOuFhFgos) 2023. 8. 6. 오후 11:38:35아. 그리고 시트는 저대로 괜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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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7e0RLYNnx2 (BQcoCPlMec) 2023. 8. 7. 오전 1:06:47아이 이름은 해찬이로 좋을 것 같아요:)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깜짝 놀랐지 뭐예요...)
그러면 스레 파기 전에 더 정할건 없다면 스레제목이랑 0스레는 어떻게 할지 정해볼까요? -
947 ◆UuGnCkPKQE (yxL88ocmd6) 2023. 8. 7. 오전 1:30:38>>946 알았어! 그럼 이름은 해찬이로 할게! 고맙긴! 나도 내 친척과 같은 이름이 있으면 참 묘한 느낌일 것 같은걸. 상판 뛰면서 그런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말이야.
일단 여기서 더 조율을 하기보단 일단 스레를 판 후에 나가서 정할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일단 난 0레스는 따로 문구없이 그냥 시트 앵커만 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혜서주는 달고 싶은 문구가 혹시 있을까? 만약 특별히 없다면 그냥 시트 앵커만 달아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스레 제목이라. 이게 진짜 정하기 은근히 힘들더라. 일해라. 내 창의력!
지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신이 함께하는 학생회','바다에서. 그리고 육지에서' 이런 것밖에는 떠오르지 않네.
혹시 혜서주는 떠오르는 제목이 있을까? -
948 이름 없음 (d84eYvTlv2) 2023. 8. 7. 오전 1:40:47로판 배경으로 암살자×암살대상 관심 있는 사람!
나 BL GL HL 상관없이 다 잘 먹어
남캐 여캐도 안 가리고 잘 굴려... -
949 이름 없음 (2UEPRDxn2M) 2023. 8. 7. 오전 4:38:24>>948
공작가의 적통 막내 공녀가 이복 언니오빠들에게 목숨을 노려지고 있고, 이복언니오빠들이 막내 공녀를 암살하려고 암살자를 고용해 하녀 겸 경호원으로 위장시켜서 잠입시켜 막내공녀 옆에 붙여놨는데, 아버지인 공작님은 와병해 계셔서 막내를 신경 못써주고 어머니인 공작부인은 막내공녀를 낳다가 돌아가셨으며 20살 가까이 차이나던 적통 언니오빠는 의문의 사고로 사망했기에 남은 것은 이복오누이들과 새어머니의 냉대와 집안 고용인들의 묘한 홀대뿐이던 막내공녀가 메이드로 위장잠입해 들어온 암살자를 몇 년만에 생긴 자신의 아군으로 생각해서 천진난만한 애정공세를 퍼붓는 장면이 보고 싶어졌어.. -
950 ◆7e0RLYNnx2 (vYDsvC4u.k) 2023. 8. 7. 오후 3:31:52>>947 저도 그런 경우는 처음이라 깜짝 놀랐지 뭐예요 ㅎㅎ 좋아요! 저도 0레스는 시트 링크만 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음... 수평선의 이야기, 는 어떨까요? 해찬이가 바다에서 온 아이기도 하고, 혜서랑 해찬이가 만난 곳도 바다였으니까요! -
951 ◆UuGnCkPKQE (yxL88ocmd6) 2023. 8. 7. 오후 7:46:35>>950 수평선도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긴 한데, 그러면 뭔가 배경이 바다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류한 키워드였어. 그 부분이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
그 외에 하나 더 떠오른 것이, 육지와 바다가 마주할 때. 라는 제목이야. 육지에 살고 있는 인간인 혜서와 바다 속에서 살고 있던 해찬이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니 말이야. -
952 이름 없음 (cNHoLicKLc) 2023. 8. 7. 오후 10:45:57>>951 육지와 바다가 마주할 때, 좋을 것 같네요! 혜서와 해찬이의 상징이 다 담겨있는 점에서 적당한 것 같아요. 그럼 스레는 제가 세워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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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UuGnCkPKQE (yxL88ocmd6) 2023. 8. 7. 오후 11:07:03>>952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거라서 말을 꺼내본거긴 한데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음. 세워준다면 고맙지! 그럼 부탁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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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7e0RLYNnx2 (95.XQqqwJo) 2023. 8. 7. 오후 11:12:27>>953 네! 그럼 금방 세워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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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7e0RLYNnx2 (95.XQqqwJo) 2023. 8. 7. 오후 11:30:33세워왔어요! 새스레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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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이름 없음 (3dr1Zu6pVw) 2023. 8. 8. 오전 12:41:08>>949 너참치... 맛을 좀 아는구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막내 공녀를 위하는 척 연기하던 암살자가 순수한 애정에 서서히 감겨서 결국 진짜로 막내공녀의 유일무이한 아군이 되어 버리는 게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암살자가 공녀보다 두세 살 연상이었으면 좋겠고... 종국에는 자신을 고용한 이복 오누이들까지 제거하고 막내 공녀님을 공작가 권력의 정점에 올려놓을 계략을 짜게 된 암살자. 맛있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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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이름 없음 (Grc/JFbzVQ) 2023. 8. 8. 오전 1:02:41>>956
같이... 드실래요(포크) -
958 이름 없음 (C32tLuAp1k) 2023. 8. 8. 오후 12:48:16>>957 너무 좋지...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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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이름 없음 (CvaKKpnM32) 2023. 8. 8. 오후 3:13:35>>958
그러면 혹시 암살자와 막내공녀 중 원하시는 캐릭터 포지션이 있으신지...! -
960 이름 없음 (3dr1Zu6pVw) 2023. 8. 8. 오후 6:17:55>>959 내가 암살자 포지션 가져가도 될까! 내가 캐릭터 성별은 안 가리는데 유일하게 못 굴리는 게 말랑햇살속성이라... 물론 너참치가 암살자 원한다면 내가 노력해볼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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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이름 없음 (CvaKKpnM32) 2023. 8. 8. 오후 10:48:23>>960
좋아요! 막내공녀님은 제가 굴려볼게요(o˘◡˘o)
완전 말랑햇살은 아닐 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말랑햇살이고 다른 사람에겐 은근 기존쎄라거나, 많이 정적이고 감정표현이 희박한데 암살자에게는 말랑한 모습 내비친다거나 하는 방향으로요☞☜
막내공녀의 신장에는 140cm대/150cm대/160cm대가 있는데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암살자님은 막내공녀보다 컸으면 좋겠어요) -
962 이름 없음 (3dr1Zu6pVw) 2023. 8. 8. 오후 11:22:23>>961 자기 사람한테만 말랑해지는 아기공녀님? 마히다...(●´౿`●)
난 150대가 적당할 것 같아! 암살자를 160대 후반~170 대 초반 정도로 생각했어서... 적당히 키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두 사람 나이대는 어떻게 할까? 일단 난 위에서 말했듯이 연상연하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메이드가 공녀보다 연상이었으면 좋겠다! -
963 이름 없음 (CvaKKpnM32) 2023. 8. 8. 오후 11:40:57>>962 딱 좋은 키차이라고 생각해요! 공녀님은 햇살보단 좀 뭉게구름 같은 스타일이 될 것 같아요..
나잇대는 중세 고증을 지킬지 아니면 고증을 외면하더라도 현실에서 익숙한 나잇대로 할지 고민이에요. 후자면 만 나이로 16~17세 정도? (세는나이로 하면 18~19세일 거에요) -
964 이름 없음 (3dr1Zu6pVw) 2023. 8. 8. 오후 11:46:51>>963 정통 중세 배경도 아니고 어차피 로판 배경이니까~... 익숙한 나이대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 편이 캐입하기도 편할 것 같고. 저대로라면 암살자 나이는 최소 18~19세(만 나이 기준)에서 많으면 20대 초반까지 될 것 같은데. 너참치가 성인미자에 거부감 있다면 전자로 고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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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이름 없음 (CvaKKpnM32) 2023. 8. 8. 오후 11:53:55>>964 성인미자에 거부감은 없어요! 그냥 혹시나 해서☞☜ 전자로 하면 중세 나잇대 고증 지키느라 더 어려질 것 같아요(´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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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이름 없음 (5gRs/x5mog) 2023. 8. 9. 오전 12:12:52>>965 그럼 현실 나이대로 하고 암살자 나이는 20대 초반 괜찮을까~~ 너무 어려도 지금 생각하는 캐릭터 설정에 안 맞을 것 같아서.
그리고 혹시 좋아하는 설정이나 지뢰인 설정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말해 주시라! ( ´ ▽ ` )ノ -
967 이름 없음 (rgR9Sa7Mms) 2023. 8. 9. 오전 12:24:07>>966 일반적으로 거부감드는 설정 아니면 거의 괜찮아요! 하지만 좋아하는 설정을 하나 꼽으라면 조마에 사오리 스타일..(도넛사)
암살자주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싫어하는 요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o˘◡˘o) -
968 이름 없음 (5gRs/x5mog) 2023. 8. 9. 오전 1:06:19>>967 내가... 블루아카를 하다 말아서... (◔▾◔) 대충 쿨뷰티계 하드보일드 느낌 맞... 나...? 그렇다면 지금 생각 중인 캐릭터랑 대애애충 비슷할 것 같긴 해
나도 일반적으로 거부감 드는 설정 빼면 대부분 오케이! 수비범위 매우 넓음!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머리꽃밭하와와아방방 속성은 좀 별로긴 한데, 너참치가 생각하는 막내공녀님도 이거랑은 거리가 있어 보이니까 패스.
그럼 또 조율할 게 뭐가 있을까. 일상 레스 길이...? 일단 난 중단문~장문 사이 왔다갔다하는 편인데 내가 글을 좀 중구난방하게 써서 그런 거라 상대 답레 길이는 별로 신경 안 써! 더 잇기 힘들 정도로 초단문만 아니면 된다. 그리고 답텀은... 현생이 바쁘면 좀 늘어질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하루에 한 번 생존신고는 하려고 노력하는 편! (마이크 토스) -
969 이름 없음 (rgR9Sa7Mms) 2023. 8. 9. 오전 1:23:04>>968 저도 하다 말았으니 괜찮아요.. (토닥)
아무래도 계모부터 시작해서 의붓오누이들 전체가 은연중의 적이다 보니 태생은 분명 햇살이었는데 피폐하고 소심한 성격 혹은 잔잔히 웃는 기존쎄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답레 길이는 저도 신경 안 써요! 이을 여지만 있다면 한 줄이나 한 문장도 OK라고 생각해요. 짧게 주셔도 좋아요
그런데 다만 제가 레스를 쓸 때 뭐 설명할 게 많아지면 답레가 길어질 수 있어요..
텀은.. 현대를 살아가는 참치들이니 어쩔 수 없는 거에요 88
시트 양식은 역시 익숙한 것으로 할까요
◇ 이름 :
◇ 나이 :
◇ 외모 :
◇ 성격 :
◇ 기타 : -
970 이름 없음 (5gRs/x5mog) 2023. 8. 9. 오후 3:13:42>>969 좋아좋아 시트는 내일 중으로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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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이름 없음 (jQ4Ifb42BA) 2023. 8. 10. 오후 11:23:26>>969 오늘 중으로 시트 마감하려고 했는데 현생때문에 힘들 것 같다...! 좀만 기다려줘 공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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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YPvihgdjZs (StGbi78x/U) 2023. 8. 11. 오전 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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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YPvihgdjZs (StGbi78x/U) 2023. 8. 11. 오전 10:26:36◇ 이름 : 하이네 엔리카 디 아보리아노 데 로사비앙카 Heine Enrika di avoriano de Rosabianca
◇ 나이 : 만 16세 (세는 나이 18세)
◇ 외모 : 하얀 사막─ 로사비앙카 제 5공녀를 만나본 이들이 흔히 갖곤 하는 감상
삼각주와 백악질 지형이 어우러진 아보리아노 지방에서 새하얀 모랫길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 이미지가, 로사비앙카 공작가의 막내 하이네 공녀를 만날 때면 유달리 인상깊게도 되새겨지는 것이다. 142cm를 넘길까 하는 작은 몸집을 하고, 새하얗게 굽이치는 로사비앙카 가의 머리카락 아래로 인형같이 곱고 하얀 얼굴에 띈 무기질적인 미소는 마치 멀리 펼쳐진 하얀 사막처럼 몽환적이면서도 공허한 느낌이다. 어머니 되는 허스크홀름의 엔리카에게서 물려받은 북부의 창백한 피부와 다른 세상의 달 같은 창백한 파란 눈동자가 더 그렇게 보이게 만드는지도 모르겠다.
머리장식은 좋아하지 않았다-아니, 애초에 하이네 공녀는 장식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공적인 자리에서 로사비앙카의 일원으로서 체통을 지켜야 할 일이 있는 것이 아니면, 하이네 공녀는 공작가의 자제치고는 그 옷차림이 매우 수수한 편이었다. 다만 햇볕 아래로 나갈 때면 양산은 늘 떼어놓지 않았는데, 유약한 체질인 하이네 공녀에게 로사비앙카 지방의 햇살은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 성격 : 소녀는 천진난만히 망령처럼 희게 웃는 칠흑
순수했다. 천진하고, 상냥했다. 그것이 천성이었다. 그러나 그저 천진난만한 막내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몰아쳐왔고, 또한 짓눌러왔다. 부서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이네 공녀는 부서지지 않았다. 자신이 부서질 수도 있는 고난을 견뎌낸 사람은 어딘가 변하기 마련이다. 하이네 공녀는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저 그 자리에서, 로사비앙카 제 5공녀는 예전과 그대로 하얗게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제 5공녀와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어보면 그녀의 얼굴에 걸린 미소는 그저 천진난만한 천성이 아닌, 위태로운 자신의 입지에서 마지막까지 균형을 잡고 버티기 위해 강인하게 연단된 심지의 발로이자 곡예의 일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우연한 계기가 닿는다면 그 입에 물려있는 그것이 그녀가 남몰래 벼려두고 있는 한 자루 칼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의 세상이라 생각했던 곳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기 이전의 순진한 작은 공녀 하이네는 영영 사라진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다. 아직 아무도 넘어선 일 없는, 그녀의 입에 걸려있는 초승달 모양의 칼날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 기타 : 로사비앙카 공작가의 제 5공녀이자 막내딸. 공작가의 후세들 중에서 지금까지 살아있는 유일한 적통 태생이기도 하며, 남녀 가리지 않고 적통에게 계승 우선권을 주는 제국 귀족 의례상 로사비앙카 공작위 계승서열 1위이기도 하다.
원래 제 1공자와 제 1공녀가 언니와 오빠로서 있었으나, 제 1공자는 인과관계가 미심쩍은 낙상 사고로 사망, 제 1공녀는 불상의 불치병으로 사망. 이제 위로 있는 두 오빠와 세 언니는 모두 배다른 오누이로, 계모인 카탈리나 계부인의 자식들이다.
계모 및 배다른 오누이들과의 관계는 최악. 로사비앙카 공작가의 체면이 있기에 겉으로는 멀쩡히 인사도 나누고 서로 가족으로 대하나, 정겨운 자리에는 결코 섞이지 않는다. 집안의 실권은 계모 및 그 자식들이 꽉 잡고 있기에, 식사도 혼자 한다던가, 사용인도 유모 한 명뿐이며, 자질구레한 신변의 잡일에 대한 사용인의 손길도 가장 마지막에 닿거나 혹은 자기 자신이 직접 해야 하는 등 음습한 따돌림과 푸대접 위에서 칼날 위를 걷는 것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으로 계승권을 포기하고, 어디론가 정략결혼으로 팔려갈 운명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 생활은 지금보다 편안해지겠으나, 하이네는 제 1공자가 어떤 죽음을 맞이했는지 똑똑히 보았다. 단지 하나의 물증도 얻을 수 없었기에 할 수 있는 것도 없을 뿐. 계승권을 포기한다고 선언한 순간 자신이 풀어야 할 자물쇠에서 치워야 할 잡동사니로 변한다는 것은, 뼈저리게 알고 있다.
아군이 될 만한 이는 아버지인 로사비앙카 공작 롤란도뿐이나, 현재 공작 역시도 원인불명의 불치병으로 앓아누워 의식을 가누는 것도 곤란스러운 지경이기에, 현재 시점에서 하이네 공녀에게 아군이 되어줄 이는 아무 힘도 없는 유모뿐. 지금 시점에서 하이네 공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지막까지 로사비앙카 공녀로서의 체통을 지키며 저 멀리서 모습을 드러내고 서서히 다가오는 마지막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가문을 침략한 가증스러운 계모와 그 소생들에게 있어 자신이 죽기까지 최대한 걸리적거리는 방해물이 되기를 바라면서.
로사비앙카 저택을 포함한 아보리아노 성 전체에는 다종다양한 비밀통로와 비밀장치 등이 숨겨져 있는데, 한때 하이네는 친언니·오빠와 함께 온 성을 누비며 성 내부에 있는 거의 모든 비밀들을 놀잇감으로 가지고 놀았다. 현 시점에서 하이네만큼 아보리아노 성의 비밀장치들을 훤히 꿰고 있는 이는 없다. -
974 이름 없음 (pRyawLf7g2) 2023. 8. 11. 오후 11:19:38>>915 진짜 미안, 갑자기 일이 생겼어서 본의 아니게 잠수 타 버렸어ㅜ 아직 있는지 모르지만 뭐라도 한 마디 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 짧게나마 글 올려봐. 너무 오래 방치해줘서 정말 미안하고, 혹시라도 마음 남아 있다면 다시 찔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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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9bHSlRfySA (HlM/Jt957Q) 2023. 8. 12. 오전 12:59:48◇ 이름 : 비올레타 헥스
◇ 나이 : 21
◇ 외모 : https://www.neka.cc/composer/11357
머리가 보라색이니까... 그래, 비올레타라고 부르지.
성의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이 지어진 그의 이름은 바로 이 색 바랜 제비꽃색 머리에서 따온 것이었다. 날개뼈를 덮을 만치 자랐으면서도 곱슬기 하나 없이 곧기만 한 머리칼. 평상시 한 갈래로 대충 틀어올리곤 했으나, 이번 임무를 받아 새로이 단장하는 법을 배웠다. 양쪽으로 땋아내린 머리를 아래로 말아 단정하게 고정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자면 제법 귀족가의 하녀처럼 보이기도 한다. 앞머리는 반으로 갈라 이마를 드러냈고, 그 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눈썹과 치켜올라간 눈매 탓에 무표정히 있으면 꽤 무뚝뚝하고 차가운 인상이다. 쌍꺼풀이 없는 대신 아이홀이 깊어 그윽한 느낌을 주는 회색 눈까지, 사실상 왼쪽 입가 아래의 점 하나를 제외하면 별다른 특이점 없는 얼굴이지만 오히려 이 점이 그의 '업무'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
169cm의 키에 다부지지만 마른 몸. 혹독한 삶을 증명하듯 겉으로 보이지 않는 몸 구석구석에는 아직도 크고작은 흉터가 남아 있다. 누군가 묻는다면 소년병 경력이 있다느니, 뒷골목에서 오래 굴러 그렇다느니, 운동을 조금 배웠다느니 상황에 맞는 다양한 거짓말로 둘러댈 것이다. 오로지 진실만은 제외하고.
◇ 성격 :
누가 그자의 본모습을 안다 말할 수 있을까? 비올레타는 뛰어난 암살자이지만, 그 전에 뛰어난 배우이기도 했다. 구걸과 소매치기로 하루하루 연명하는 거리의 부랑아도, 반대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만한 귀하신 집안의 아가씨도, 그 아가씨의 충직하고 굳건한 호위무사도 될 수 있는 인간의 맨얼굴을 들여다본다는 것이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나마 그의 본모습을 일견이라도 한 자들의 말을 빌리자면, 피도 눈물도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루리라. 이러한 냉정함은 목표 앞에서 더더욱 빛을 발해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면에서 공작가의 의뢰를 받게 된 것은 어쩌면 숙명일지도 모른다. 어리고 무해한 공녀를 앞에 두고 스스럼없이 죽일 계획을 짜는 것은, 어지간한 냉혈한이 아니고서야 힘든 일일 테니까.
냉소적이고 비관적인 구석이 있다. 본인은 출신이 출신인지라 어쩔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어느 정도는 천성인 듯하다.
◇ 기타 :
- 뒷골목 어린아이들의 수명은 그리 길지 못하다. 하자가 있어 버려진 아이들이 가장 먼저 죽어나가고, 순해빠져 자신보다 남들을 먼저 보살피던 아이들이 다음으로 죽어나가고, 운이 따르지 않아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 아이들이 그 다음으로 죽어나간다. 그곳에서 그는 가장 오랜 시간 아이들 중의 맏이로 살아왔다. 신체 건강했고, 적당히 이기적이었으며, 무엇보다 타고난 명줄이 질겼던 덕이다. 제 뒤를 병아리처럼 쫓아다니는 피 섞이지 않은 동생들은 귀찮은 동시에 자신이 먹여살려야 할 존재였으므로, 아이는 어려서부터 해 보지 않은 일이 없었다. 동네의 모든 잡일은 나서서 했고, 도둑질 등 불법적인 영역까지도 손을 대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그 기질은 여기에서 기인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중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열대여섯쯤 되었을 때였던가. 뒷골목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한 부호를, 어두운 거리 어딘가에서 살해한 것이 계기였다. 제 동생들에게 추악한 손을 내밀어서였던가, 제 옷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어린아이 하나를 초주검으로 만들어서였던가, 그것도 아니면 그들이 살아가는 빈민가를 밀어 버리고 제 별장을 짓겠다는 소리를 주워들어서였던가. 확실한 것은 그 이후 제 '재능'을 알아 준 이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그들로부터 비올레타, 이름을 받았다. 뛰어난 연기력과 영특한 머리가 뒷받침되니 혹독한 훈련도 견딜 법했다. 몇 년이 지나고 어리지만 실력은 확실한 어느 암살자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상대가 누구건, 원하는 대로 확실하게 처리해 준다지... 하는.
- 의뢰금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지만, 정작 대부분은 쌓아 놓기만 하고 있다. 사치를 부릴 줄도 모르니 관심도 없고, 간간히 자신이 살던 빈민가에 남몰래 후원을 하는 정도가 소비생활의 전부.
- 헥스라는 성은 이번 잠입 임무를 위해 새로 지어낸 것이다. 한때는 이름조차 없었는데, 성이 있을 리가. 필요한 경우 적당한 성을 지어내어 쓰다 버리곤 한다. 다만 이름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강하다. 언니, 누나, 혹은 이 새끼니 저 새끼니 하는 호칭으로만 불리우던 지난날. 모든 것을 나누어야 했던 생활 끝에 처음으로 얻은 온전한 나의 소유물이었으므로.
- 배움이 빠르고 눈치가 좋아 뭐든 기본만큼은 할 줄 안다. 잠입 의뢰에 특히 강한 것은 이 덕분이기도 하다. -
976 ◆9bHSlRfySA (HlM/Jt957Q) 2023. 8. 12. 오전 1:02:28>>973 지각... 지각이다...! (*꒦ິㅂ꒦ີ) 미안해 하이네주(도게자) 일단 시트 가져왔으니 수정할 부분 있으면 편하게 말해 줘. 하이네 시트는 그저 완벽... 나 지금 공녀님때문에 드러누워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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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7 이름 없음 (BzoOwAsup2) 2023. 8. 12. 오전 1:21:53>>974 해당참치가 안 오면 내가 찔러도 될까? 일단 원글 읽기는 했는데 조금 질문하고 싶어
반드시 죽는 대립이라는게 데플엔딩을 의미하는걸까?
카사노바 가이드 히어로를 굴리겠다고 했는데 하대하면서 꼬시겠다는 의미일까? 거부감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마지막으로 혹시 원하는 성별조합이 있는지도 물을게! 난 올캐러라서 일단 다 가능해! -
978 이름 없음 (TB33AWUD1Y) 2023. 8. 12. 오전 3:52:42>>977 해당참치가 못 온다면 편히 찔러줘. 잠수 타버린 내 탓인지라 흔쾌히 승낙 하기엔 양심이 찔리네... 어찌되든 또 자리 비우게 될 것 같으면 시간 내서 말이라도 몇 자 남길게.
저 글 올렸을 때는 캐 구상을 대충 했었던지라, 우직한 히어로가 그릇된 사회상 품고 나아가는 걸 굴리고 싶었었어. 멍청한 신념 마지막 숨 뱉을때까지 지키는 거 보고 싶기도 하고, 아니면 반대로 지가 그렇게 소중히 여기던 이상에 상대 캐가 흠집 내고 정신 흐드러지게 흔들어놓는거에 눈 까뒤집혀서 방어적으로 나오다가 둘중하나 데플 확정 배틀 하는 것도 보고싶었고.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캐가 내캐 신념이랑 격하게 대비/ 공존불가의 경우고, 그냥 진영상 대립이면 데플엔딩까진 아니겠네. 말은 긴데 요약하면 똥고집 캐가 지 사상 지키겠다고 죽기살기로 발악하는걸 보고싶었기에 사상 건드리지 않는 대립이면 아무도 안죽을걸.
센티넬 인간 이하 취급 하는지라 가이딩은 폭주방지로 성심성의껏 해주되 이걸 좋은 마음으로 해주는건 아니고 지가 봉사한다는 느낌으로 해줄듯. 좀 쓰레기 같은 캐를 원한다면 +취향인 센티넬 보면 사심 채우려는 목적... 도 추가 가능. 하대하면서 윽박지르고 오래 약한 스킨십으로 가이딩 하는 것보다 속전속결로 뽀뽀/포옹 같은 강도 높은 걸로 끝낼거 같아. 가이딩 파트너도 한 명 우직하게 맡는게 아니라 여러명 틈 나는대로 해 주고. 쓰고 나니 꼬신다고 할 수 있을까... 플러팅 한톨 들어간거 스킨쉽밖에 없는데 다시 읽어보니 그냥 워커홀릭... 카사노바 타이틀 압수.
이미지로 삼은 내캐는 남캐긴 한데, 원한다면 여캐로 바꿔도 상관 없어. 특별히 원하는 성별 조합은 없는데 만약 연플도 염두에 두고 싶다면 혐관 헤테로는 인터넷에서 밈 읽은 뒤로 (웃겨서) 이입 못하겠는지라 동성이 더 편하고, 다른 관계로 짜고 싶다면 성별 노상관. -
979 이름 없음 (Xu1ck7DNPQ) 2023. 8. 12. 오전 10:32:52>>978 그렇구나! 지금까지의 이야기만 보면 사실 연플은 불가능할것 같아보여
관계를 보자면 저기서 사랑이 싹트는것 자체가 힘들것 같거든 너참치도 그런건 안 바랄것 같고!
하지만 이이상 이야기는 기존참치가 오면 곤란해질테니 혹여나 정말로 오지않아서 나랑 이야기하고 싶다면 얘기해줘! -
980 이름 없음 (TB33AWUD1Y) 2023. 8. 12. 오후 3:56:33>>979 ㅋㅋ 사실 그렇긴 해.
일주일 정도 시간 두고 그 참치가 이걸 못 본다면 내가 레스 다시 올려줄게. 좋은 하루 보내 :3 -
981 ◆YPvihgdjZs (zyNnKk.awo) 2023. 8. 12. 오후 11:49:39>>976 저도 확인이 늦어졌어요 ༼ ༎ຶ ෴ ༎ຶ༽ 그러니 저도 그랜절을..
.oO(헤어스타일 때문에 그런가 묘하게 사감님 같은)
충분히 무섭고 차가운 암살자님... 얼마나 유능한지 하이네주는 벌써 죽었습니다
시트는 이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제목을 이야기해볼까요? 혹시 생각해두신 제목 있으세요? -
982 ◆9bHSlRfySA (AyefcEr5VI) 2023. 8. 13. 오후 2:03:06>>981 어엇 그러게 내가 이름 짓는 데는 절망적으로 재능이 없는데...(심각) 하얀 사막의 제비꽃 이런 것밖에 생각이 안 난다 하이네주는 뭐 생각해둔 제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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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YPvihgdjZs (/UqFTyI32E) 2023. 8. 13. 오후 3:43:36>>982 "크림슨 푸가Crimson Fugue" 아니면 요즘 로판처럼 문장형으로 "죽였어야 할 공작가 영애와 엮였다" 혹은 노래 가사를 인용해도 괜찮다면 달의하루님의 염라를 인용해서 "마음의 저편에 두고 온 것"
당장 떠오르는 것은 이렇게 3개인데 마음에 드시는 게 있을까요? -
984 ◆YPvihgdjZs (/UqFTyI32E) 2023. 8. 13. 오후 3:52:22아니.. 의뢰내용 생각해보면 두번째 선택지는 "죽여야 할 공작가 영애와 엮였다"가 맞겠네요..!
스레를 세우면 마스크를 쓴 의뢰주가 비올레타에게 이렇게 의뢰했다- 하고 쓸 독백이랄까 설정풀이가 있는데, 거기서 의뢰주가 "새 메이드가 들어오자마자 전 공작부인의 마지막 여식이 죽으면 모양새가 이상하지 않겠나? 몇 개월 정도 천천히 신뢰를 쌓으면서, 철저히 준비해서 누구도 의심할 여지 없는 완벽한 사고사로 연출하거나, 아니면 쥐도새도 모르게 실종되도록 해주게. 물론 우리에게는 확실히 대상이 죽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줘야 되지만." 같은 말을 하거든요. -
985 ◆9bHSlRfySA (AyefcEr5VI) 2023. 8. 13. 오후 11:42:17>>983 이럴수가 내 일댈상대가 천재였던 건에 대하여
셋 다 너무 마음에 드는데... 로판 배경이니까 진짜 소설처럼 문장형 제목으로 가도 재밌을 것 같고? 그으렇지만 염라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것이(선택장애)
0레스에 >>984처럼 비올레타가 의뢰를 받고 하이네를 만나기 직전까지의 과거 회상 겸 배경 설명 넣고, 바로 첫만남 일상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이어지겠다. 984 보자마자 신나서 와다다 독백레스 쓰고 있어 난 복받은 참치야... -
986 ◆YPvihgdjZs (IA0H.Xgyz6) 2023. 8. 14. 오전 5:41:39>>985 제목은 제가 지었으니 선택은 비올레타주가 부탁드려요 ( `ꇴ´ ) (못됨!)
0레스에 그걸 쓰시려면 의뢰주가 비올레타에게 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미리 보여드릴까요? -
987 ◆YPvihgdjZs (3ZsK7bkqBI) 2023. 8. 16. 오후 11:05:06갱신할게요! 혹시 제목 선택이 어려우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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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이름 없음 (LwumKVhVyk) 2023. 8. 17. 오전 4:34:29롬콤 가볍게 돌릴 사람~? 내옆신 약기반으로 돌팔이 무당 x 어쩌다 휘말린 신님 보고싶어서ㅎ
올캐런데 헤테로는 취향이 아닌지라 BL/GL 쪽 좋아하는 참치라면 찔러조~~ -
989 이름 없음 (n7WTl0PIsE) 2023. 8. 18. 오후 1:56:12enfp사람좋아인간이라 칠칠맞게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고 플러팅이 그냥 습관이며 때문에 인기도 구설수도 많지만 본인은 자각없는 유죄녀 굴리고 싶다..
같은 대학 동기로.. 나이차는 상관없고 유죄녀랑 정반대로 말수 적고 얼굴 미남에 쿨시크도도무뚝뚝한데 자각없는 엔프피녀 은근슬쩍 꼬셔서 갖고놀다가 싸우기도하고 투닥투닥하다 결국 서로 찐으로 좋아하게 되는 그런 대학교 헤테로 연애물 하고싶어..
강아지처럼 플러팅vs고양이처럼 플러팅의 대결..
말수 적고 무뚝뚝하지만 이성적 매력은 철철 넘치는 남캐.. 잘.. 굴려주실분.. 구해봅니다.. ㅇ<-< 그냥 플러팅 캠퍼스가 고파 -
990 이름 없음 (cPhs2LFhQw) 2023. 8. 19. 오전 11:57:24이전에 조율하던 참치가 이거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하고 찔러줘서 고마웠었어.
>>979 아직 있을까? 관심 남아있다면 찔러주길 바라. -
991 이름 없음 (zDK/FSD9qU) 2023. 8. 19. 오후 12:13:08>>990 반가워! 나 아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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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이름 없음 (cPhs2LFhQw) 2023. 8. 19. 오후 12:57:11>>991 안녕~!! 마저 조율 해볼까? 네가 원하는 분위기라던가 말해주면 굉장히 도움 될거 같고. 둘중 하나 죽는다는걸 여전히 끌고 가길 원한다면 어찌되든 무거울거 같지만서도... 캐릭터간 관계도 원하는 방향 있다면 부디 언질해줘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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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이름 없음 (zDK/FSD9qU) 2023. 8. 19. 오후 1:27:44>>992 반가워! 근데 내가 개인사정으로 조금 답텀이 늦을수 있는데 그것만 양해바랄게.
둘 중 하나가 죽는 분위기가 되면 사실상 일상이 힘들어질 것 같아서 만약 단기로 끝낼게 아니면 사상ㅈ혐관이나 서로 싫어하거나 그런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연플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서 그다지 생각 안하는게 좋을 것 같고...
일단 내가 생각해본건 센티넬 히어로 여캐쪽이긴 해. 센티넬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고 이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고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고 실적도 좋은 그런 여캐이고 나름 자기 기준이 강하고 정의감도 강하고 밝은 아이이긴 한데 할말은 강하게 하는 이고 센티넬이 폭탄처럼 여겨지는 현실을 바꾸고 싶어하는 그런 이가 될 것 같긴 한데 괜찮을까? -
994 이름 없음 (cPhs2LFhQw) 2023. 8. 19. 오후 2:30:11>>993
괜찮아 나도 답텀 좋은 편은 아닌지라 편한대로 답장 주면 됑
죽는다는건 현생문제 생기면 언제든 캐릭터간 관계 끝맺을수 있도록 써 넣었던 거라 어찌되든 좋긴 해. 제시해준 관계 중 어느 쪽으로 갈진 서로 시트 읽고 조율해도 재밌을거 같고?
괜찮은걸 넘어서 너무 좋은걸. 사상 대립 빡시게 될거 같다. 내캐랑 같은 진영이여도 괜찮아? 난 좋긴 해... 배알 꼴리는 직장동료 (캐들한테는 배알 ㅋ골리는 거 이상이겠지만...) 관계 재밌잖아. 읽고 떠오른건 아마 쌍방으로 싫어할거 같네. 근데 너캐 실적 갖고는 안 터는 일말의 양심...
이전에 갤 뒤지다가 찾은 건데 내캐 구상했던 거 두 갈래로 나눠서 짜 봤어. 둘 중 관계도가 더 끌리게 될거같은 놈 있음 말해주고, 뭔가 더하거나 뺐으면 하는 부분 있어도 말해줘. 근데 다시 읽어보니 6할은 ㅈㄴ tmi네 마음속 필터 키고 읽어줘...
https://postimg.cc/06Pc65zq -
995 이름 없음 (zDK/FSD9qU) 2023. 8. 19. 오후 4:35:05>>994 굳이 둘 중에 하나라면 난 은영쪽이 조금 더 취향이긴 한데 저 애로 너참치가 생각하는 관계도나 관계선이 나올지는 모르겠네.
일단 다른 진영이면 센티넬 가이드 관계보다는 히어로 빌런 관계가 더욱 살 것 같거든. 그래서 센티넬 가이드 관계를 살리기 위해선 같은 진영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히어로를 해본거야.
음. 김에 너참치 취향요소나 지뢰요소도 들어보고 싶어! 이런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혹은 이건 정말로 없었으면 좋겠다 있니? -
996 이름 없음 (51CLryUkE.) 2023. 8. 20. 오후 3:21:11>>995야! 일단 갱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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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이름 없음 (c/YMoLw7Eo) 2023. 8. 26. 오전 12:46:47엘리멘탈 보고 순애 성장 드라마 로맨스가 먹고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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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이름 없음 (GFWtxED6V6) 2023. 8. 26. 오후 7:13:59>>997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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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이름 없음 (KAkPT1c3Yk) 2023. 8. 27. 오후 10:18:02>>998 찔러준 사람에 있었다니!
혹시 너참치는 어떤 걸 생각했을까?
세계관 설정을 그대로 옮겨온 엘리멘탈 기반?
분위기 또는 키워드만 채용한 다른 장르?
사실 생각해 놓은 것이 딱히 없어(...) 어느쪽이든 조율 가능하니 편하게 대답해주면 된다~ -
1000 이름 없음 (LfCp56A92I) 2023. 8. 28. 오전 9:42:48>>999 나도 특별하게 생각해둔 건 없는데
그대로 옮겨오는 것보단 분위기나 키워드를 채용하는 쪽이 좋을 것 같긴 해~! -
1001 이름 없음 (0NDOwdvsp2) 2023. 8. 29. 오후 1:25:16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