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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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공모전 투표 공지 : situplay>1596571072>452

" 후후. 착하다- 착하다-에요. 정말 고마워라. "

일단 이 아이들은.. .... . ... 일반인이겠죠. 나노머신 같은 헌터들의 문물에는 무지할겁니다.
오토나시는 아이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나노머신을 가동해 일행에게 메세지를 남깁니다.

[ 사이비야 ]
[ ' 일반적인 종교 '가 아니라는 이야기야. 이 섬의 종교는 최소한 ' 인신공양 '을 하고 있어. 그건 다들 짐작했겠지만 ]
[ 난 축제에 참여할게 ]

" 그럼 저녁까지는 무엇을 해야할까. 음. 노는 것도 괜찮겠지만, 혹시 ' 신부님 '에게 ' 허락 ' 을 받기 위해 뵈러 가야 하는걸까? "

#

"하..."

알렌은 준혁이 보여준 물건과 그의 말을 듣고 골치아프다는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예상은 했습니다만... 골치아프군요."

"일단 지금 상황을 네트워크에 올려두겠습니다.

폐쇄된 열망자의 소굴 한가운데로 들어온거나 마찬가지인 지금 일단 다시 모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다.

"강산 씨의 말로는 주 기자님과의 연락도 끊긴거 같고... 계획은 있으신가요 준혁 씨?"

알렌은 자신이 믿고있는 지휘관의 말을 기다렸다.


#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급히 알려드려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이 곳은 열망자들에게 점령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을 주민들이 불을 향해 기도하는 것을 목격 그리고 준혁 씨가 열망자의 물건으로 예상되는 예배서를 발견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합류하여 주 기자님을 찾아야 할거 같습니다. 부디 자신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situplay>1596734072>1001
지난 판도 제가 세운 거라서요!
암호 그대로 쓸 건데 혹시 이 암호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용으로 쓴 후 하이드를 시도한 흔적입니다!

[나. 항구에 있는데 어디로 가아 할까?]
[마을로? 아니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그걸 물어보려 합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지만 어떻게든 합류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알아야지 가죠!

#

>>3 #

희미하게 보이는 것들을 따라 동굴 안으로 들어온 강산은 머릿속으로 욕지거리를 뱉는다.
저 노트를 주워야 하나? 열어봐야 하나?
모든 반짝이는 것이 금이 아니듯 모든 글이 읽어서 좋을 내용인 것은 아니었다.
방금 나온 흔적과 여선이 보낸 연락만으로도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기엔 충분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강산은 노트를 챙겨 인벤토리에 넣고 동굴에서 뛰쳐나오려 한다.

[ㅁㅊ 여기 산길의 동굴에서 열망자 흔적 발견]

이라고 빠르게 모두에게 문자를 보내는 순간 보여지는 다른사람들의 연락.
보낼 필요도 없었군.

[일단 마을로 가겠음]

<오토나시>

오토나시는 아이들로부터 성공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을이 인신공양을 행사로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신부가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라는 것

" 아니 "
" 지금 바로 산으로 가면 돼 "
" 방금, 양류자가 완성되었대 "

불안감이 오토나시를 자극하지만, 아이들은 작은손으로 오토나시의 손을 잡으며
그녀와 함께 산으로 향합니다.

섬에 있는 모든 주민들이 향하는 듯, 수 많은 인파가 줄 지어 산을 오릅니다

<알렌>

" 작전.. 없어 "

지휘관으로서 영성을 스스로 봉인한 현준혁은 고갤 저어댑니다
하지만 지금 헌터로서 해야할 일은 알고 있습니다

" 저 등대로 가서, 예배를 막는다. 그것 외엔. "

준혁은 품에서 꺼낸 이름 하여 빌런 모먼트를 바라봅니다
이것을 쓰면, 문제는 해결 할 수 있을겁니다
말그대로 문제는 해결할것 입니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타오르는 불길이, 그것을 쓰라고 종용합니다.
괜찮을까요. .

" 알렌, 다른 애들에게 산쪽..그러니까, 저 불꽃등대에 모이라고 말해줘 "

<여선>

여선은 어떻게 합류해야하나 고민하던중
누군가로 부터 불꽃등대 쪽으로 합류해달라는 메세지를 확인합니다

여선은 열망자를 직접 본적이 있을까요.
복잡한 마음도 마음이지만 자연스럽게 긴장이 됩니다

<강산>

강산은 노트를 인벤토리에 챙기고
다른이들과 합류하기 위해 동굴 밖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얼마후, 불꽃등대 근처에 도착하자

버드나무의 나뭇가지를 꺾어 튼튼하게 만든 커다란 사람 형체를 마주합니다
그것의 머리는 계속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버드나무를 계속 태우며 그 불을 영원토록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맘 때 쯤이면 저기 불꽃이 타오른다고 말한 선장이 본것이 저것이겠죠.

마을 사람들은 양류자..위커맨 주위에 포진한 상태로 손에 횃불을 들며 축제를 기대하는 어린 아이 마냥 웃고 있었습니다
흔한 종교의식의 경건함은 보기 힘들었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광신에 젖어있었습니다.

서서히 시선을 다시 올린 강산은, 위커맨의 몸체 부분에 들어가있는 주기자를 발견합니다.
주기자 외에도 닭이나 돼지 따위들이 같이 갇혀 있습니다.

" 어서오세요, 여러분들. 당신들에게 지혜와 열망의 불꽃의 축복이 있기를 "

그리고 임태현은 그들을 이끌며 당신들을 향해 방긋 웃어보입니다.

[와 열망....자]
보는 건 처음일지도 몰라...

그래도 일단은
불꽃등대로 간다!

>>9 #

이 것
사일 런 트힐이 아니 라?
미드 소 마였 던것?
오토나시는 깨달음 을 얻었? 음?

" 흐음. 뭐, 좋아. 다 같이 다 같이 올라갑시다- "

...이렇게 된다면 특별반의 목표는 뭐가 될진 뻔하죠.
아무튼 부순다! 물리적으로 해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 양류자 '근처로 가야합니다.
얌전히 따라가는 것이 정답일 때도 있단 이야기죠!

#

"그거면 충분합니다."

알렌은 준혁의 말을 듣고 준혁의 옆으로 다가갔다.

열망자의 목적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것을 알았다면 남은 건 정해졌다.

"다른 분들께 연락을 보내두겠습니다. 저희도 빨리 이동하죠."

알렌은 준혁의 어께에 손을 올렸다.

"반드시 막아내도록 하죠."


#

[준혁 씨의 말에 따르면 현재 불꽃등대에서 벌어지는 축제는 열망자들의 예배로 한시라도 빨리 막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준혁 씨와 함께 그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부디 열망자들을 막아내는데 힘을 보태주세요]

#

혹시 양류자의 머리 부분을 수속성 마도로 바로 공격하려 시도해도 괜찮을까요?

>>14 물론 괜찮아 !

강산의 발걸음이 그 자리에 굳는 듯 했다.

"실종된 척 했던 것은...미끼였군."

그런 말을 중얼거리며 고개를 돌려 양태원을 본다.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할 때.
고민의 갈림길에 섰음을 알아차릴 때-

그는 언제나 행동하기를- 물과 바람처럼, 멈춰있지만은 않기를 택했다.
그러므로 문답무용으로 마도를 일으킨다.
시전이 방해받지 않는다면 채찍같은 물줄기가 위커맨의 몸통을 노리고 날아갈 것이다.

>>16 앗 몸통이 아니라 머리 쪽입니다!
수정 안 한 게 올라갔네요...

오토나시도, 알렌도, 여선도 양류자를 바라봅니다
기괴한 인신공양의 그것을 바라봅니다. 자연스럽게 얼마안가 희생양이 될 것인 주기자 역시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마을 사람들과 임태현..그리고 주강산이 보입니다
주강산이 채찍 같은 물줄기를 휘두르며 양류자를 공격하자
백색에 가까운 불길이 그의 물줄기를 막아섭니다

"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

임태현은 마른 세수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매만집니다

" 난 너무 늦은나이에 의념각성자가 되었어, 그 검성처럼 내 육신도 건강했다면 소원이 없었을테지만 내 육신은 삐걱거리고 있었지. "

" 그렇기에 기적이 필요했던거다, 이 작은섬에 예배를 진행하면서 .. "

" 운이 좋았어, 임태현은 내가 열망자라는 것을 너무나 늦게 알아차렸다. 의식의 준비를 해놨고, 수 많은 양초사이에 임태현을 두고 기적을 행했지. "

" 그분께서 나에게 기적을 내려주셨다. 나의 오래된 육신은 정화되었고, 나는 이제 그분에게 헌신할 준비가 되었지 "

그 말을 듣고서야 특별반의 인원들은 선장과 학생들이 했던 말을 이해합니다
저것은 임태현이 아닙니다.
오래전 부터 임태현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던 주기자는 그것을 너무 일찍 눈치채버렸고
그렇기에 지금 위커맨 안에 있는 거겠죠.

강산의 머릿속에 주기자가 보낸 메세지가 떠오릅니다. '재밌는걸 알게되었다'..

마을 사람이 임태현에게 다가와 횃불을 넘겨줍니다
임태현은 자신의 목덜미에 지체없이 횃불을 가져다 댑니다.

치이익 하는 기분나쁜 소리와 함께 그의 목덜미가 붉게 물들다 못해 연기를 뿜어대고
곧이어 그가 기분나쁘게 웃기 시작합니다.

" 본래는 예배가 어느정도 진행되었을 때, 너흴 정화하려 했거늘.. 상관없겠지 "

그리고 그는, 손에 든 횃불을 양류자를 향해 집어 던집니다

타닥거리며 타들어가는 장작
짐승과, 산제물의 비명소리

그것을 등진 임태현, 아니 프란치스코는 당신들을 향해 팔을 펼칩니다

" 자, 예배를 시작한다 "

준비하십쇼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수고했다!

우와... 다들 수고하셨어요!

오우...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에 진상에 다가가는게 재밌었어요!

기자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 살짝 궁금해집니다...

>>22 저도 동감입니다!

주기자는 무조건 죽는게 스토리!

너무 걱정하지마!

그리고 좋아하니 다행이네

알렌이 조금 더 직감을 믿었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신중하게 가는게 알렌이니까요!

>>25 X를 눌 러

(재밌음)

캡틴이 재밌게 봐주었다니 다행..

일요일 23시 59분을 마지막으로 투표가 종료된다.

확인
다들 투표하자!

>>25 :0...

캡틴 안녕하세요!
저도 쪼끔 놀라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31 정산스레에 명시해두겠습니다!

포켓몬 오케스트라 보고 왔다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 그런 행사가 있었군요?! 부럽습니다!!

태식주 안녕하세용!

충전하고 갱신!

준혁주 다시 안녕하세요.
쉬고 오신 거에요?

저는 웹툰 보다가 와씀다...!

잠깐 쉬다왔지 !

리하리하에요오

여선주도 리하입니다!

여선주도 리하

지금 걱정하는건
다음에 있을 전투의 특성이나 스킬들이네..
그냥 자연스럽게 원래 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딜러나 탱커가 한명만 더..

오뫼를 대장화로 배워야하는데...

전투전투...

알렌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만약 강산이 의념기가 반영된다면 그나마 좀 나으려나요?

의념기가 있다면 훨씬 좋겠지..?

어쩔 수 없다
류씨 라도 합류 시켜야지

가능하다면 오뫼르의 대장화로를 배운 사양으로 전투하고 싶은 바램이...

오뫼르...가 뭐지?

그냥 자연스럽게 원래 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딜러나 탱커가 한명만 더


투카샤

(아이템란)

▶ 화로, 단련 - 화속성 피해를 일부 경감하며 화속성 대미지로 인한 고통에 강한 저항력을 가진다. 고통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 화로, 첫 걸음 - 매 턴, 신속이 6씩 증가하며 5턴간 최대 30까지 증가한다. 신속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경우 움직임에 화속성의 보조가 들어가며 신체를 통해 적을 공격할 시 화속성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 제한 : 레벨 30 이상.


저번에 캡틴이 조종하는 알렌은 이걸 배운 사양으로 준혁이와 전투했었어요

>>51 참고하겠다!

>>50 근데 이벤트 스토리 전개상 에루나는 안 왔을 거 같지 말입니다...
걔는 무력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냥 게이트 보스 조지는 의뢰 위주로 픽하지, 지금처럼 쉬운(것처럼 보였다가 난이도 급등한 함정) 의뢰에는 안 따라왔을 거 같아요...

>>50 근데 누구세요??

송골매는 준혁이가 와라. 하면 투덜대면서 올것같고

모래바람은 강산이가 부탁하면 와줬을 듯 하니까

>>55
앗 두번째 문장 중간에 준혁이인줄 알았는데 강산이네요...?!

아쉽게도 아직 강산이는 류군이랑 따로 못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진 류가 강산이를 어케 생각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에루나보단 가능성...있어보이는...!

어라 내 이름 어디갔어

토고주 하이

앗 토고주셨군요!
안녕하세요!

아무튼 딜러와 탱커를 원한다면

의문의 편지를 쓰락라구

편지 펀치
편지 펀치

대략 50만GP만 있으면 너도 엘리트 헌터를 고용할 수 있다!

개인 이벤트에서 의문의 편지를...
쓸 수 있던가요?!

그래도 기왕이면 편지로 npc를 소환하기보단... 이번건 정사로 반영될(캐릭터의 경험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캡틴께서 말씀하셯으니까 다른 참가자분이 오시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오토나시주 다시 안녕하세요!

어 그리고 코인샵 아이템 보고 생각난 건데요...

situplay>1596734072>771-772
이거 확정인가요??
진짜 코인 올인 하시는??
(다른 이유는 없고 제가 정산관리를 하기 때문에...!)

100개로 생각중이긴 한데

전부 가져가도 상관없어

그럼 그만큼 보상이 더 좋아지겠지!!

와우!
알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캡틴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여쭤보고 반영할게영!

아 개인 이벤트에서는 못 쓰지..

데이터 필요해?

캡틴 안녕하세요.
헐 진 류군 데이터?!

>>68 부탁드립니다 (그랜절

모래바람이랑 거너 라는 설정은 알겠는데..

어 맞다 그 준혁주께서는 이번 이벤트에! 도기코인 100개~보유한 전부를 차감할 생각이 있다고 하시는데영!

뜬금포 제안이지만!
준혁주 쪽에서 100개 제 쪽에서 40개를 드리면 어떨까요!

진 류는 말이지

차감 아니고 지불...😅

갑자기 이런 제안을 드리는 건...문득 그동안 개인이벤트는 준혁주께서 거의 다 여셨다는 것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보태드리고 싶슴당.

아니...정말 난 개인이벤트
내가 좋아서 여는 거라서 괜찮아

오~ 이벤트 뭔가 크툴루 느낌 나네.

재밌긴 했겠다 이번거.

시윤주 하이

태식주 다시 안녕하세요.

>>74 앗...! 알겠습니다!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위험한 사교도가 나온다는 점에선 비슷하네요!

하이

그리고...
캡틴께서 오시면 토의장에서 대화를 하자고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또...
저희 이벤트 아직 보스전 남아있고!
그리고 정원이 아직 다 안찼어요!
그래서 npc 3인방 얘기가 나왔던 거고요! (만약 정원 안 차면 진류씨 넣자는!)
관심 있으심까...!

토의장에서 대화? 괜찮긴 한데, 지금 없는거 같은데

이벤트는 언제 하는디?

엇갈렸나 보네요...

일요일에 본격적인 전투 이어서 하실거라 하셨는데 시간은 아직 안 말씀해주셨어요!

4시?

오후 4시인거죠?

물론!

시간 되면 참가 할게! 아마 될지도?

와! 죽창딜러!!

그리고 이제 시윤이까지 오면 와! 의념기 있는 파티원이 두 명!

해봐야 별 얘긴 아니고.

평소에 다른 사람들 과열되면 진정시키던 사람이 자신이 그렇다니까 바로 화내서 그러고 비아냥거리는게 썩 좋지 않음.
차라리 해소법이나 이런 거 물어본 것도 아니고 사람 슬슬 신경 거슬리게 하니까 나도 좀 꼭지가 돌더라고.

이건 좀 제대로 사과받았음 함

흠. 토의장으로?

그러고조니 의념기 있었지

다른 의념기도 기대

(의념기 제작이 귀찮은 자)

헐 저희 토의장 2번이 2판 있는데영...
situplay>1596740085>0
situplay>1596704089>0

콩이라 두번 세운 셈 치자

>>95
의하하하
>>96
그러게

근데 너무 진행도가 느린 것 같은데.

월, 화중 하루 잡고 5시간정도 진행을 해야할까

그거랑 별개로 토의 끝나면 빌런 모먼트 예시는 시윤이로 올라올듯

다음주는 바쁜주인데
>>100
기대

그래서 고민 중.

그래도 늦어도 전쟁 스피커전 끝나기 전까진 끝낼거야

크게크게 가는군

아니 너희 게이트에서 못 나와요(시나리오 4)하면 큰일나잖니..

그건 그렇지....

오토나시랑 게이트에서 헌팅 중

유사 실종이니까...
그리고 그거 지키라는거 은근 간단한데.

산을 왜 보여줬는지 생각해보자

산위에 진을 치라는거구나!

오토나시주 오면 같이 의견 좀 나눠봐야지
산사태는 아닐거고

산사태 맞는데

안이 마속아;;

😮!

우리에게 부족한 건 사마의나 조조가 아닐까?

하나가 뛰어들어 유인하다 성 뒤로 숨고.
공성하는동안 둘이 산을 콰자장

>>112 사마준혁이가 있잖니

준혁이는 진궁이지 중달은 무리야

진궁이면 보급이라도 끝내주게 잘해야지 않아?

토고주 다시 안녕하세요.
음...지금 갱신된 새 토의스레 혹시 안 보셨으면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116 그래서 영월 때 ...했습니다..보급..

>>118 근데 여포가 없잖아...

어...근데 그 엔딩이면 장막(여포, 진궁 지원자)이 자살해야 하는데..

>>119

여포만 없는 줄 알았는데
장료 고순도 없어

장알료랑 고태식순은 있잖아

알렌과 태식이면 장료와 고순 정돈....


베니온과 다시 싸우면 할만 할지도???

>>122 베니온이 손권인줄 알았는데 손책에 주유 붙어있는 상황

>>123 샤를 그 모니터 머리가 문제다
그 놈부터 제거해야해!

그 놈이 없으면 사자왕하고 베니온 일반 학생의 연결고리도 끊어질거 아냐!

그리고 오나라 특유의 어디선가 솟아나는 인재풀..

>>125

갸아아아악!!

밉다.샤를 그놈이 미워!!

그리고 천자는 아무리 봐도 진시황같음ㅋㅋㅋㅋㅋㅋ

천자코는 진시황이 맞지..


언제봐도 천자는 참 인상적인 라이벌

나름 시나리오 2에서 가장 레스주들이 머리 아프게 만든 캐릭터라고 생각

시나리오 2도 재밌었지만
역시 나는 시나리오 1을 더..

다윈주의자들과 검성의 등장까지 해서 재밌엇음
준혁이 시나리오에서 시나리오 1 중간 보스인 잭 루소와
그 회색 마탑의 제자인 시나리오 보스까지 전부 좋았다

시나리오 1은 원래 특별반가지고 소설쓸때 구상한 에피소드라 더 그럴걸

생각 정리할 겸 롱패딩에 트레이닝복 입고 나와서 토의장 썼는데.
그 대가로 지금 얼어 디지지지짖ㄹ것같음

시나리오 1 상당히 재밌었지

시나리오3 전쟁스피커도 만나보고 싶다

집에 들어가라 캡틴.....

집까지 걸어서 28분.

대체 난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걸어온거지

천자와 사자왕은 다들 벌벌 충격과 공포에 떨었던 걸로 기억에 남아있기는 해. 전쟁스피커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네.

많이 걸었군

그냥 택시 잡는건 어떨까..

앗...
저 추워서 이불속으로 들어왔어요
캡틴도 얼른 들어가셔요! 밤중에 고생하셨어요!

전쟁스피커는ㅋㅋㅋㅋㅋㅋ사실 만드는데 크게 참고한 애들은 있어도 결국 헛소리라고 생각해서.
크게 매력적이진 않을거야

택시 잡고 있는데 2번 튕겼어

전쟁 스피커
카티야
???
???
???

이거 다 끝나면 죽은 심장의 태아

깔끔하네

지금 직접적으로 엮인건 분명히 토고 였었지....나도 전쟁스피커랑 엮인걸려나? 상세 까진 몰라서. 근데 이 쪽이 보수랑 기여도가 높은걸로 봐서, 더 어려운건가...하는 추측을 했던 기억은 나는 것 같은데.

마카오 범죄자들을 선동하는 1세대 빌런이라니

배경부터 매력적이야 괜찮아

>>142 아마 저 물음표중 하나랑 엮일걸

그래서 전쟁 스피커같은 빌런들을 보면

외모묘사부터 어딘가 허술하게 해둠

오....다른 애 였구나.

근데 카티야는 그 정도로 강했어? 아니면 부활시키는 인선이 꼭 강함에 비례하는 것만은 아닌가?

강함에 비례하진 않아. 그냥 다 특징이 있음

예를 들어 카티야는 다시 한 번 알렌을 만나고 싶다. 는 열망이 기준 이상으로 강했던 거라 보면 됨

>>130 제자는 아니고 양자였지만...(소곤

아무튼 저도 시나리오 1은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강산이의 캐릭터성에 여러모로 큰 영향을 주기도 했고요.

>>140 😭...

해서 알렌이 잡아야 되는 라이벌이 4명 + 보스 ....인건데. 현재 조력자는 아직 못 구했고 정신력은 바닥을 기고 있으며
카티야를 보호해야 되는 사정상 협회 협력은 커녕 가디언에게 눈에 띄면 이쪽도 척살당할 위험한 상황인거지?

하드하구만

그렇다고 가만히 놔두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카티야를 죽이겠다고 애들이 찾아올 수도 있음

그런데 문득 떠오른건데, 알렌은 분명 정신력 메인 특성이었지?
그런데도 죽심태 접촉하고 정신력 이상을 호소하고 있으니까 어지간히도 타격이 심했나보네.

대곡령 제한이 이제 해제되는구나... 흑흑... 그럼 이제 남은 제약이... 부산물이랑 또 뭐 있었지

처음 보는 사태라 조금 궁금한건데, 지난번 다이스에 몇 이하로 정신력 관련 문제가 생긴다...같은게 나왔었잖아?
턴이 갈 수록 확률이 높아져서 위험해질 것 같긴 한데. 실제로 걸리면 어떻게 되는거야?

정신적인 디버프에 강한 저항력이 생기며 A랭크 이하의 정신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게 내용이지 정신적인 피해를 안 입는다거나 하는건 아냐.
그리고 지금까지 알렌이 정신력을 챙긴 적 있는가 하면 아니오.......

자신 외엔 모두 카티야를 죽이려 드는 자객이라 생각하고 칼부림?

>>155 환청 : 기술 시전 시 디버프
환각 : 정신력 피해 + 일정 확률로 아군을 대신 공격

이 두개가 대표적이지?

어느쪽이 걸리던 쉽지 않겠는데....사실 전에 정신력은 바닥을 치면 회복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해줬었던 것 같은데. 저 정도로 증상 나오기 직전까지 가면, 정상 까지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으려나. 산주가 가서 케어 해주려고 하는 것은 같던데.

우울증도 걸리기 전에는 케어로 나아질 수 있지만 걸린 이후에는 나아진다가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해나간다고 하듯이.

다른 특수의뢰 수락자 중에서는 마찬가지로 ??? 범위와 엮이는 사람도 슬슬 늘어나는 걸까.

근데 그럼, 카티야도 협회 추적망에 걸리면 특별반에 사살이나 추적 의뢰 같은거 나오나....?
그건 좀 비극적인 광경이 될지도 모르겠는데...

그쪽은 최소한 이성현이 막아주겠지

오~....권왕은 상냥하네. 그래도 챙겨주는구나.

그런데 알렌도 전쟁스피커 참전하는거지?
나도 정신력 회복에 신경썽야겠다..

그리고 중국 영하 -50도 찬바람이 내려와서 요 근래 바람도 이상하고 추위도 이상하니까 다들 조심해.
나는 습관적으로 문열고 잤다가 몸살 걸렸어.

북극엥서 내려오는 극한의 추위

아 근데 기대되긴 한다.

전쟁 스피커 전이 얼마나 즐거울까

이 스레 최강의 거너 토고의 샷건이 불을 뿜을 거야.....
토고 외에 누가 더 붙으려나. 2~3명은....붙으려나?

일단 일상하면서 포션 하나 넘겨드렸고...
중간에 의념기에 반쯤 정신팔려서 알렌쪽 상황을 잠시 깜박하고 숙소 갔는데 알렌도 숙소쪽으로 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에 '찬란한 반짝임'으로 응급처치를 하고자 한다면 "진행 중에" 알렌에게 다가가서 써야 하는 거죠? 이것도 악기 연주처럼 망념치 쌓는 정도에 따라 유효 범위가 달라질까요? 아니면 악기 연주만 그런가요?

난 캡틴 믿어
봐줄거라고 믿ㅇ엉

>>161-162 그건 다행이네요...!

>>170 그런 부분에선 자비 없는 거 알믄서☆

어느 때 부터인지 몰랐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어린 시절 부터 였겠죠
그것을 알면서도 애써 괜찮은 척 했습니다, 항상 놀아주던 사랑하는 가족이 심연보다 어두운 불꽃에 사그라드는 것
아버지가 고갤 숙이는 것, 어머니가 쓰러지시는 것.

아버지는 더욱 과묵해지시고 일에 몰두했습니다.
가족이 뒷전이 되었다고 느낀 형은 아버지를 부정하여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나와 헌터의 꿈을 꾸기로 약속한 형이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그 날 부터, 무언가 엇나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헌터보단 가디언이 더 대단하다고 말하는 놈들은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헌터가 분명 가디언보다 대단하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형의 결정에 대한 분노였을지도 모르죠

자신을 바로 봐줄수 있는 지수에게 부탁했습니다
자신과 미리내로 가달라
불가능 합니다. 지수는 마카오에 있는 은의 길드를 이어야하고
그걸 위해선 황서비고에 가야했습니다.

그렇게 꺾여버린 나의 모든 이상들
전부, 나의 무능 때문에 그들이 나를 떠난것이라 재단하였습니다.

특별반을 만나고
영월에서 싸우고
대운동회를 치루고

다시 시작된 여러 경험들 속에서

자신의 무능함에 절망하여 울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웃고
현실에 좌절하여 분노하고
참으로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내가 게이트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간들 역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나를 형제라고 불러주던 이는, 도망쳐버린 나를 원망할까요?
... 아뇨 그렇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월의 끝에 다시 만난다면, 사람좋게 허허 웃으면서 어깨동무를 하겠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줄겁니다. 그리고 술이나 음식을 잔뜩 권하겠죠.

' 아버지를 당장 용서하라는 말은 못하겠다. 하지만 내가 형을 원망하길 그만둔 것 처럼. 조금만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그곳에서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왔던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특별반을 위해서, 자신의 형에게 아버지를 용서하라 권하고 싶어서
그래서 현준혁은 그 긴긴 시간동안 겨울을 기다려 왔던겁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준혁은 발작을 서서히 멈춥니다
더이상 창을 찾을 이유도 없기에 버둥거림는 것 역시 그만둡니다.

무엇을 긁고 뜯었나요?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있나요?
들리시나요?

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자국이 생생한 그의 눈에서 서서히 손이 치워지자
밝은 빛이 쏟아집니다.
그녀는 그가 짐작했던 만큼이나 단아한 느낌의 여성이어서, 입고있는 기모노도, 검은색 머리카락도 전부 잘 어울렸습니다.
머리에 핀 같은 장신구가 있다면 좋겠다. 무심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그녀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당신의 편이 되어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기만이나, 정치나, 암투와 상관없이, 올곧게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선을 빌려주고, 자신의 선을 덧씌워주겠다고. 그러니
당신이 보고 들은 모든것을 결코 잊지 말라고.

" ... "

" 처음뵙겠습니다 "
"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

# PTSD 치료 완결 !

//미리 여기 올려둬야지..

>>172 GP가 없어서 찐으로 야바이야바이 그래도 일단 해볼만큼해본다...

그런데 지금 대장간 게이트에 이런거 있습니다~ 하고 대곡령에 알리면 부산물 회수랑 정보료 같은 보수 지급 받을 수 있어?

>>174 어....
너희가 접할 정보면 대곡령에서도 딱히 얼마 안 쳐줘..

다짜고짜 방에 처들어갈 순 없으니까 알렌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강산이가 다가가서 백두 효과 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엔 멀티캐스팅으로 찬란한 반짝임이랑 같이 쓸까 했는데 악기연주 출력 문제가 있으니까 둘 다 쓰진 못할 것 같아요. 예전에 다른 캐릭터에게 써보려고 시도했었는데, 그때처럼 실내에 있는 상대에게 실외에서 연주를 들려주려면 망념 50으로는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부산물이래봐야.
죽은 물슬라임 시체랑 수련장인데... 이건 공략 전이면 모르는데 공략 후면 쓸모가 없으니까.

그럼 다들 내일보자고 !

아 그럼 음.... 어쩔 수 없겠네...
푼돈이라도 급한 상황인데 돈 벌 수 있는 건.. 잘 꼬셔서 선불로 받는 거..는 후일이 두렵군

>>173 오오...😭👍

이미 당일이지만...?
준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허허

>>179 상대가 UGN이니까요...😅

앗 벌써 이 시간?!
내일 제 시간에 오려면...저도 지금 자러 가야겠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강산주 준혁주 잘자~

갱신

갱신
투표결과 궁금하네요

갱신.
1등 여선주 예상!
왜냐면 내가 찍었기 때문...!

1등은 나다.

109 태식주 (xe7NcvJ69g) Mask

2023-01-29 (내일 월요일) 03:07:46

산위에 진을 치라는거구나!

오토나시주 오면 같이 의견 좀 나눠봐야지
산사태는 아닐거고
110 ◆c9lNRrMzaQ (xGdhekKORg) Mask

2023-01-29 (내일 월요일) 03:08:04

산사태 맞는데

안이 마속아;;

---

이걸 이제 봤네

저도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강산주 하이

갱신갱신! 모하여요~

따뜻한 곳이 좋아...

에, 이벤트 대충 1시간 전인데요..

여러분들 특성 골라주시고
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주세여

전 슬슬 시작레스를 쓰러 가야할듯 해서..

주강산

HP 800
정신력 200

공격 다이스 : 200-250

특성
ㄴ 대기만성 : 매턴 마다 공격 다이스의 값이 20씩 증가한다, 또한 강산은 정신력에 50을 더한다.
ㄴ 정주의 풍운아 : 자신에게 향해지는 모든 물리 데미지를 절 반으로 반감한다. 또한 행동 턴에,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모든 아군의 정신력을 30씩 회복한다
ㄴ엘 데모르 : 다이스의 최소 최댓값에서 100을 빼고, 공격을 2회 한다. 또한 이벤트중 1번 프란치스코가 소환한 모든 광신도들을 강제로 안전한곳으로 이동시켜버린다.
ㄴ 너의 무대 : 단 한번 사용가능, 모든 아군에게 상황에 따른 버프를 부여한다 (공격 값, 체력 회복, 정신력 회복) 3턴간 유지된다.
ㄴ 백두 : 이번 턴 공격값 만큼 아군 한명의 정신력을 치유한다 (3턴 쿨타임)

채여선

HP 600
정신력 250

공격 다이스 : 150 - 200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다. 쿨타임 1턴)

특성
ㄴ 긍정적인 구급요원 : 여선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정신력 데미지에 면역이 된다.
ㄴ 비장의 행운 : 나온 다이스 값에 50을 더한다. 또한 상호간의 동의 하에 그 어떤 아군이라도 전투에 합류시킬 수 있다 (1회 한정)
ㄴ 와일드 카드 :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대값에 70을 빼고 굴린다. 이 턴 회복은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쿨타임 3턴)
ㄴ 여명길드의 슈퍼루키 : 이벤트중 1회 사용 가능.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 여선은 3턴간 모든 아군의 체력을 100씩 회복시킨다. 발동이후엔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
ㄴ채윤학씨의 특강 : 여선은 모든 턴에 추가 행동으로 체력과 정신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통은 체력으로 적용되지만, 정신력을 선택할 경우, 모든 값을 절반으로 하는 대신 그 값만큼 정신력을 치유해줄 수 있다.

특성은 하나만 고르는 건가영?

3개 !

!
알겠습니다!

알렌

HP 950
정신력 300

공격 다이스 : 190 - 250

특성
ㄴ 독기 : 알렌은 HP가 0이 되어도 정신력이 있는 이상 전투에 투입이 가능하다. 반대의 상황 역시 가능하다 (1회 사용가능)
ㄴ 요정걸음 : 사용시 2회 행동이 가능합니다. (2턴 쿨타임)
ㄴ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 알렌이 자신의 검술을 사용합니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제 일형 노학 개방)
ㄴ 오뫼르의 대장화로 : 모든 물리피해를 50 경감한다. 또한 매턴 10의 화로 스텍이 쌓이며, 스텍이 100이 되는 경우 자신이 가하는 모든 데미지에 50을 더하며, 절름발 오뫼르를 사용할 수 있다
(화로 스텍은 공격을 할 때 마다 10씩 추가로 쌓인다)
(절름발 오뫼르는 이벤트중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프란치스코의 양류자를 2턴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ㄴ 알렌의 이성관계 : 수상할 정도로 기묘하게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알렌을 위해 준혁주가 준비한 특성. 사용하면 된다. (1회 한정)

자 이건 알렌주 꺼다

알렌의 이성관계 ???(???)

의념기 성능이 실제보다 너무 강한데요!ㅋㅋㅋㅋ
아무튼 결정했습니다!

특성
ㄴ 대기만성 : 매턴 마다 공격 다이스의 값이 20씩 증가한다, 또한 강산은 정신력에 50을 더한다.
ㄴ 정주의 풍운아 : 자신에게 향해지는 모든 물리 데미지를 반감한다. 또한 행동 턴에,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모든 아군의 정신력을 30씩 회복한다
ㄴ 엘 데모르 : 다이스의 최소 최댓값에서 100을 빼고, 공격을 2회 한다. 또한 이벤트중 1번 프란치스코가 소환한 모든 광신도들을 강제로 안전한곳으로 이동시켜버린다.

주강산

HP 800
정신력 250

공격 다이스 : 100-150 (매턴 20씩 추가, 2회공격)

특성
ㄴ 대기만성 : 매턴 마다 공격 다이스의 값이 20씩 증가한다, 또한 강산은 정신력에 50을 더한다.
ㄴ 정주의 풍운아 : 자신에게 향해지는 모든 물리 데미지를 절 반으로 반감한다. 또한 행동 턴에,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모든 아군의 정신력을 30씩 회복한다
ㄴ엘 데모르 : 다이스의 최소 최댓값에서 100을 빼고, 공격을 2회 한다. 또한 이벤트중 1번 프란치스코가 소환한 모든 광신도들을 강제로 안전한곳으로 이동시켜버린다.

//완성본

아 그거?

의외로 좋을지도 몰라 알렌주!

>>199-200 그 정도로 인기만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
그렇지만 효과는 알 것 같네요. 카티야랑 린쟝 소환인거죠? 😂

>>204

카티야
린쟝
메리 교관

셋중 다이스 굴려서 나온 한명이 한번 공격해줌

머...멀 하는 게 좋을까..!

비장의 행운
이랑
특강이랑..
어.. 와일드 카드?

고민고민

린 얘기 나오니까 슬슬 린주 잘지내시는지 궁금해지는 것입니다...현생문제로 동결하셨거든요...

아마 잘 지내시지 않을까요!(그냥 그랬으면 좋겠다의 느낌)

오토나시 토리

HP 650
정신력 230

공격 다이스 : 150 - 200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다. 쿨타임 1턴)

특성
ㄴ 메디컬 하트 : 공격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댓값에 50을 제외한다. 치유의 쿨타임이 사라진다
ㄴ 연월족의 계승자 : 대상에게 가해지는 물리, 혹은 정신력의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쿨타임 1턴)
ㄴ 수상한 후원자 : 혹시 몰라 챙겨온 의료 드론을 소환한다. 의료 드론은 지정된 아군에게 달라붙어 매턴 마다 50씩 회복 시켜준다. (지속시간 무제한, 대곡령 제공)
ㄴ 모던 너싱 : 적에게 피해를 주는 의료 기술들을 개방한다. (긴급격리, 시저의 스킬 개방, 또한 순결을 사용한 추가 데미지 보장) (대곡령 제공)
ㄴ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 토리의 정신력이 0이 되었을 경우 발동.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여우가 토리를 도와줍니다.
모든 치료 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공격 다이스값이 250-300으로 변경됩니다. (3턴 유지, 이후 다시 정신력 100 회복)

그럼 진짜 시작레스 쓰러간다..

여선이가 긍정적이긴 해도 특성도 없는데 정신공격 안받는건 에바같고...
비장의 행운에 어떤 아군이라도...는 무슨 느낌인지 잘 모르겠어요..

정사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으니 이성관계는 제외하는거로...

>>212 힐러가 자기 정신력까지 신경쓰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
그리고 그냥. 이벤트 구경하거나 참가 안하는 한명 집어올 수 있다는 의미야

>>213 쳇

알렌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던가? 여튼 갱신. 조금 늦었나보네

오 늘의 나.님

점장님 : 오랜만이다 다음주부터 일 하시는 분인데 일 알려드려
나.님 : 네(왜째서????)

>>216 지금 참가해도 괜찮아

'비장의 행운'의 50 더하기는 상시 적용인가요?

비장의 행운
와일드카드
특강....
이 젤 유력한데

이벤트 참여하시는분들 이걸로 가도 좋으려나요?!

안녕하세요 시윤주

>>213 저도 그 부분 조금 걱정하긴 했어요...😅
메리쌤은 저번에 알렌이랑 카티야 일로는 이 이상은 도와줄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기 때문에 자꾸 불러내면...호감도 더 깎일지도...(끄덕

그리고 나머지 특성들도 충분히 좋아 보이니까요!

>>219 상시 적용이 맞아

시윤쥬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저녁전엔 끝날거 같으니 그럼 참가해보는 것으로...
아 좀 이따 밥먹으러 다녀와야 하지 싶어서, 한 4시 반 부터 될듯

이바노는 노학이랑 어머니의 품 효과가 각각 따로 있는건가요?

>>216 아직 시작 안 됐어요!
안늦으셨슴다!

>>217 앗...고생하십니다...

>>219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ㄴ 메디컬 하트 : 공격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댓값에 50을 제외한다. 치유의 쿨타임이 사라진다
ㄴ 연월족의 계승자 : 대상에게 가해지는 물리, 혹은 정신력의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쿨타임 1턴)
ㄴ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 토리의 정신력이 0이 되었을 경우 발동.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여우가 토리를 도와줍니다.
모든 치료 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공격 다이스값이 250-300으로 변경됩니다. (3턴 유지, 이후 다시 정신력 100 회복)

이렇 게

>>217(눈물)

다들 어서오세요!

상시 적용이면 와일드카드는 실질적으로 20 깎이는 거라고 봐도 되겠네용..

채여선

HP 600
정신력 250

공격 다이스 : 150 - 200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다. 쿨타임 1턴)

특성
ㄴ 비장의 행운 : 나온 다이스 값에 50을 더한다. 또한 상호간의 동의 하에 그 어떤 아군이라도 전투에 합류시킬 수 있다 (1회 한정)
ㄴ 와일드 카드 :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대값에 70을 빼고 굴린다. 이 턴 회복은 모든 아군에게 적용된다 (쿨타임 3턴)
ㄴ채윤학씨의 특강 : 여선은 모든 턴에 추가 행동으로 체력과 정신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보통은 체력으로 적용되지만, 정신력을 선택할 경우, 모든 값을 절반으로 하는 대신 그 값만큼 정신력을 치유해줄 수 있다.

이렇게 되겠네요!

개 인적인 킬 포 인 트
오랜만 이 다 (진짜 반 년만임)

윤시윤

HP 750
정신력 200

공격 다이스 : 200-270

특성
ㄴ 기사도 : 모든 공격 값에 70을 더한다, 단 윤시윤은 광신도를 공격할 수 없다.
ㄴ 역성혁명 : 역성혁명의 기술들이 해제 된다. (일장, 일형, 이형)
ㄴ 언더휴먼 : 정신력에 60을 더한다. 정신력이 100 이하로 내려가면, 다이스 최대값을 350으로 변경하고 다이스를 굴린다.
ㄴ 뻐꾸기 낙하 : 1턴의 차징 이후, 다음턴에 나온 다이스 값에 250을 더한다.
ㄴ 찰나의 생명 : 탄환을 생성한다. 이 탄환은 1턴마다 데미지가 증가하며 최대 5턴 동안 증가시킬 수 있다.
사격 시, 다른 스킬들과 혼합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턴 x70의 데미지를 더한다.

>>225 있다!

시윤주 저 중에서 특성 세 개 고르는 거래요!

역성혁명의 기술들은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는거야?

알렌

HP 950
정신력 300

공격 다이스 : 190 - 250

특성
ㄴ 독기 : 알렌은 HP가 0이 되어도 정신력이 있는 이상 전투에 투입이 가능하다. 반대의 상황 역시 가능하다 (1회 사용가능)

ㄴ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 알렌이 자신의 검술을 사용합니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제 일형 노학 개방)

ㄴ 오뫼르의 대장화로 : 모든 물리피해를 50 경감한다. 또한 매턴 10의 화로 스텍이 쌓이며, 스텍이 100이 되는 경우 자신이 가하는 모든 데미지에 50을 더하며, 절름발 오뫼르를 사용할 수 있다
(화로 스텍은 공격을 할 때 마다 10씩 추가로 쌓인다)
(절름발 오뫼르는 이벤트중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프란치스코의 양류자를 2턴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이렇게 가겠습니다.

>>234 그러하다

(하드탱킹빌드)

기사도 / 찰나의 생명 / 역성혁명

일단 이렇게! 그리고 밥좀 먹으러 갈게

오토나시 토리

HP 650
정신력 230

공격 다이스 : 100 - 150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치료해줄 수 있다. )

특성
ㄴ 메디컬 하트 : 공격 다이스 값의 최소 최댓값에 50을 제외한다. 치유의 쿨타임이 사라진다
ㄴ 연월족의 계승자 : 대상에게 가해지는 물리, 혹은 정신력의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쿨타임 1턴)
ㄴ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 토리의 정신력이 0이 되었을 경우 발동.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여우가 토리를 도와줍니다.
모든 치료 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공격 다이스값이 250-300으로 변경됩니다. (3턴 유지, 이후 다시 정신력 100 회복)

알렌

HP 950
정신력 300
방어도 20

공격 다이스 : 190 - 250

특성
ㄴ 독기 : 알렌은 HP가 0이 되어도 정신력이 있는 이상 전투에 투입이 가능하다. 반대의 상황 역시 가능하다 (1회 사용가능)
ㄴ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 알렌이 자신의 검술을 사용합니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제 일형 노학 개방)
ㄴ 오뫼르의 대장화로 : 모든 물리피해를 50 경감한다. 또한 매턴 10의 화로 스텍이 쌓이며, 스텍이 100이 되는 경우 자신이 가하는 모든 데미지에 50을 더하며, 절름발 오뫼르를 사용할 수 있다
(화로 스텍은 공격을 할 때 마다 10씩 추가로 쌓인다)
(절름발 오뫼르는 이벤트중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프란치스코의 양류자를 2턴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 알렌에게 모든 데미지를 경감하는 방어도 20이 추가됩니다]
[제 일형 노학 - 공격 이후, 이번 턴 데미지의 절반값 만큼 추가로 데미지를 줍니다]

//여선이는 여선주가 표기한대로 가면 된다!

시윤주 맛밥하세요!

알렌

HP 950
정신력 300
방어도 20

공격 다이스 : 190 - 250

특성
ㄴ 독기 : 알렌은 HP가 0이 되어도 정신력이 있는 이상 전투에 투입이 가능하다. 반대의 상황 역시 가능하다 (1회 사용가능)
ㄴ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 알렌이 자신의 검술을 사용합니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제 일형 노학 개방)
ㄴ 오뫼르의 대장화로 : 모든 물리피해를 50 경감한다. 또한 매턴 10의 화로 스텍이 쌓이며, 스텍이 100이 되는 경우 자신이 가하는 모든 데미지에 50을 더하며, 절름발 오뫼르를 사용할 수 있다
(화로 스텍은 공격을 할 때 마다 10씩 추가로 쌓인다)
(절름발 오뫼르는 이벤트중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시 프란치스코의 양류자를 2턴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제 일본 어머니의 품 - 알렌에게 모든 데미지를 경감하는 방어도 20이 추가됩니다]
[제 일형 노학 - 공격 이후, 이번 턴 데미지의 절반값 만큼 추가로 데미지를 줍니다(쿨타임 2턴]

윤시윤

HP 750
정신력 200

공격 다이스 : 200-270

특성
ㄴ 기사도 : 모든 공격 값에 70을 더한다, 단 윤시윤은 광신도를 공격할 수 없다.
ㄴ 역성혁명 : 역성혁명의 기술들이 해제 된다. (일장, 일형, 이형)
ㄴ 찰나의 생명 : 탄환을 생성한다. 이 탄환은 1턴마다 데미지가 증가하며 최대 5턴 동안 증가시킬 수 있다.
사격 시, 다른 스킬들과 혼합하여 사용 할 수 있으며, 턴 x70의 데미지를 더한다.
[제 일장 반역 - 시윤에게 가해지는 정신력 데미지를 30경감한다]
[제 일형 거인사냥 - 이번턴 다이스 값에 50을 더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쿨타임 2턴 ]
[제 이형 견미지저 - 이번 행동턴에 아군이 행동한 횟수 x 40의 데미지를 준다 (쿨타임 3턴]

스킬에 쿨타임 넣는거 잊었다

그럼 슬슬 시작할게

시윤주 잘 다녀오세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시윤주.

강산은 천천히 고갤 들어올립니다.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가 만들어낸 위커맨, 양류자는 그 광기어린 화염에 불타오르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것이 예배 라는 행위와, 그들의 신을 이어주는 매개체 라는 것은 대충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들려오는 섬 주민들의 송가와, 주기자의 절규가 뒤섞여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활활 타오릅니다
그 불꽃의 중심으로 시선이 빨려들어가듯 멈추지 않고 타오릅니다
정화의 불길이 타오릅니다

" 멋지지 않은가 "

실종자 임태현, 아니.. 임태현의 육신을 차지한 프란치스코는 스스로를 횃불로 지져 만들어낸 목의 화상자국을 쓰다듬습니다
울긋불긋 하게 나있는 자국을 만지면서도 고통은 커녕 들뜬 듯한 목소리로 양류자를 보던 그는 이윽고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 그분의 뜻으로, 자네들을 정화하겠네 "

프란치스코의 광기어린 눈동자가 당신들에게 향하며, 섬 주민들이 하나 둘씩 프란치스코의 곁으로 다가와 무릎 꿇습니다

차가운 바닷바람의 비린내와 뒤섞인 타들어가는 장작의 냄새가
당신들의 머리속을 욱신거리게 만듭니다.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5500

공격 다이스 : 50-90 (전체)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

광신도

HP 200

공격 다이스 : 없음

특성
ㄴ열망과 지혜의 불의 축복이 함께하길 : 광신도는 자신을 죽인 대상의 정신력에 50씩 피해를 준다.

시윤 - 바

공격다이스는 위의 것이 정신력
아래의 것이 체력 에 피해를 준다

"장기전으로 가서 좋을 것은 없는 상대다만...."

최고의 화력을 때려넣기 위해서라도, 여기서는 역시 이걸 만들어두는 것이 유리할까.
나는 의념을 증폭시켜, 펼쳐진 손바닥 위에 찰나를 담는다.
아직은 미약하다만, 결정적인 순간에 겹친 시간들이 도움이 되어주겠지.

#찰나의 생명 탄환 생성.

견미지저는 기본 공격값에 추가로 대미지를 주는거지?

프란치스코를 공격할까. 아니면 광신도를 공격할까...

"쯧"

알렌은 거창하게 자신들을 태워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있는 열망자를 보며 아니꼽다는 표정으로 혀를 찼다.

타악

이윽고 앞뒤 볼 것도 없다는 듯 알렌은 어딘가 기묘해 보이는 보법을 사용하여 앞으로 나아가 광기어린 시선을 시선을 보내고 있는 열망자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 제 일형 노학으로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잘 움직이네요.."
주기자의 절규같은 건 없는 것 처럼 위커맨을 보는 여선은 저건 빙의물인가. 아니면 악령인가... 고민해보네요.

"고전 빙의물은 악령이니까 빙의물 맞긴 할 것 같네요."
지금 치료를 시행하는 것보다는.. 때리는 게 맞을까? 라고 고민해보는 여선이네요. 근데 누굴 때려야 하지.

일단 지금 상황에서 치료를 쓰는 것보다는 나으려나.

#
프란치스코 공격
.dice 150 200. = 180 +특성효과 50

>>248 맞아!

알렌은 다이스를 굴려야 되는거 아냐?

>>250 .dice 190 250. = 249

>>254 (아깝)

공격 외의 행동을 하면 정신력 +30 회복되니 참고하세요, (강산이 특성 효과)
또 광신도가 너무 많아지면 딱 한번 한꺼번에 다 치워버릴 수 있습니당.

일단 강산이는 광신도 공격합니다.

음~ 저기 적힌 기믹만 봐선 광신도 정리해줄 담당이 없으면 조만간 총 대미지량이 회복을 못 따라갈 듯 싶네

아 프란치스코를 직접 공격할 수도 있었네요?
그러면 그 쪽 때립니다.

최저치 다이스로 계산했을때 관신도를 정리 안하면 회복량이 앞설 때 치운 다음 광신도 죽이는 담당 한명이나 둘 정도 한다거나...?

>>257 그렇긴 하지만 정신력 감소 문제 때문에 한 명에게 다 맡길수도 없어요.
일단 정신력에 여유가 있을 때 강산이가 한번씩 공격해보고, 너무 많이 소환되었을 때 엘데모르 쓸게요.

광인 짓을 하면 실제 광인
.. .... . ... 이라기엔 규모가 너무 큰걸요 이거.

오토나시는 잠시의 고민을 하다가... 광신도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구원이 있기를!

# .dice 100 150. = 138 광신도 공격합니다

>>259 그것도 좋겠네요. 처음부터 5명이 나와있으니까요.
분위기나 특성 조합상...일단 강산이가 정리를 맡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

강산의 표정이 굳어간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있어선 안 된다.

"다들 미쳤군."

좀 전의 일로 의념을 끌어올리고 있던 것이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강산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을 테니까.

의외로 사제를 마도로 공격하는 데에 주저함은 없었다.
그거야...저건 더 이상 인간이라고 할 수가 없잖아.

#프란치스코 사제를 공격합니다.
.dice 100 150. = 129
.dice 100 150. = 111

광신도가 열 명 이상이 되면 엘데모르 한 번 쓸게요.
이루부터는 강산이가 정신력에 따라 광신도나 사제를 공격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란치스코는 활활 타오르는 양류자를 바라봅니다
자신의 신이 내려주신 기적, 완전하게 준비된 예배의 시작
그저 그분이 이 예배를 지켜봐주시고, 즐거이 여겨주시길 바랄 뿐 입니다.

시윤이 서서히 손을 펼치자, 그 위에 하나의 탄환이 생성됩니다.
최후에 최후의 순간, 비장의 한발을 처먹여주기 위해 그의 눈에 다른 이들과 같은 앳된 투지가 아닌
심플하게 저것을 죽여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비롯된 증오가 타오릅니다.

알렌과 여선은 프란치스코에게 달려들어 공격합니다.
내려쳐진 검과 메스는 날카롭게 그의 몸을 찢어발기고, 이어진 알렌의 노학이 그의 몸을 난자하지만
프란치스코의 몸에 생긴 상처에서 부터 불길이 올라오며 서서히 흉터를 가립니다

" 지금이라도 너희의 진실된 신 앞에 무릎 꿇는다 하면 용서하마. 이 섬에서, 예배가 시작된 이상, 나는 그분의 대리인으로서 예배를 끝내야할 의무가 있어 "

프란치스코는 나긋나긋하게 설명해줍니다.
그들의 행동은 별거 아니라는 듯.
하지만 이후 강산의 마도가 쏘아지자, 연속으로 쏘아진 마도에 주춤 거리며 물러난 프란치스코는 허탈하게 웃으며 고갤 저어댑니다

" 요즘 아이들이 이렇다니까 "

불길이 거세집니다
뜨거운 열기가 당신들을 감싸며 열기에 흩어지는 듯한 찬송가가 머리를 울리기 시작합니다.

오토나시는 광신도 한명을 날붙이로 공격하지만, 광신도는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면서도 떨어트린 횃불을 소중하게 움켜잡아 들어올리면서 양류자를 향해 소리칩니다.

그리고 양류자는 서서히 그 거대한 팔을 높이 들어올리고
알렌을 향해 내려찍습니다

.dice 50 90. = 88 (전체 정신력 피해)
.dice 200 300. = 240 (알렌 단일 체력 피해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4616

공격 다이스 : 50-90 (전체)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

광신도

HP 200

공격 다이스 : 없음

특성
ㄴ열망과 지혜의 불의 축복이 함께하길 : 광신도는 자신을 죽인 대상의 정신력에 50씩 피해를 준다.

광신도의 수 : 5명 (광신도 A - 62) (나머지 200)

흠
흠미

흠... 저는 일단 계속 프란치스코 공격할까요?

주강산
HP 800/800
정신력 162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162

알렌
HP 710/950
정신력 212
방어도 20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42

윤시윤
HP 750/750
정신력 142

광신도는 한턴에 한 명을 확실히 끊을 수 있는 사람이 공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렌쪽 정정합니다.
알렌
HP 730/950
정신력 232
방어도 20

>>268

알렌은 물리피해 50 경감이랑 방어도 20이 있어서 남은 체력 780에 정신력 182 같습니다.

>>271 정신력 232

와일드카드+특강으로 아군 정신력 치료 한 번 시도할까요?

".....큭!"

뜨거운 열기와 찬송가가 뇌를 삶듯이 뒤흔든다.
생각보다 위력이 높다. 반역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데도, 방금걸로 꽤 아픈 타격을 먹었다.

"공세에 참가하지."

저격수인 내가 광신도를 일일히 공격해봤자, 무익하다.
얼핏 봤을 때에도 이 파티에서 가장 높은 대미지 값을 가진건 나인 모양이고.
그럼 이 쪽이 공격 받은 것으로 조건도 채웠다. 갈까.

모든 일에는 전조가 있다.

역성혁명. 견미지저.

#프란치스코 사제에게 견미지저.
.dice 440 500. = 459 대미지.

🤔 일단 이미 공격한 광신도 A만 쓰러뜨려도 괜찮?은지? 나.님 질문? 한다?

오뫼르 액티브 스킬일까요?

>>269 그건...그렇네요...

아...시윤이 반역은 패시브죠? 이쪽도 정정.
정신력 데미지가 생각보다 세서 그렇다고 광신도만 때려서도 안되겠는데요.

윤시윤
HP 750/750
정신력 172

>>275 그건 그러는게 좋을듯?

사실 나는 기사도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내가 광신도를 때리는건 딜로스에 가깝다고 생각하니까.
일심 분란하게 보스 말뚝딜 할게.

>>278 정신력 전체뎀이 생각보다 세서...중간중간에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좋고요!

>>275 저는 오키도키!

이제 애들 수준이면 정식 사제 하나정돈 어찌저찌 가능할텐데

준혁주 오뫼르 물리피해 감소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일까요?

(관전중)
정신력... 무섭네요

캡틴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 음. "

" 본디 ' 신앙 '이라는 것은 그런거야. 누군가의 시야를 트이게도 하지만 눈을 흐리게도 한다. "

열망자는 뭐 종교라기보단 사이비 태러조직에 가깝지만 말입니다.. .... . ...

# 광신도 A에게 공격 .dice 100 150. = 108

"뭔가 굉장히 많은데...요.."
어우 일단 해야 할 걸 하긴 해야지. 정신적으로 그다지 좋은 광경은 아니니까. 치유를 하려 합니다.

#
.dice 80 130. = 102 와일드카드로 최대최소 -70
비장의행운으로 +50
특강으로 정신력 치유 선택=최종값 절반화

와일드카드 쿨타임 3턴

다들 안녕하세요!

캡하

오뫼르 패시브야

>>288 (인지)

알렌
HP 780/950
정신력 232
방어도 20

강산의 입가에서 비웃음이 새어나온다.

"인간에게 인간성을 저버리게 하며 잡아먹는 것이 어찌 신이란 말이냐?"

날카로운 물과 번개의 화살이 계속 프란치스코를 향한다.

#예비사제를 공격합니다.
.dice 100 150. = 144 +20
.dice 100 150. = 130 +20

"신?" "무릎을 꿇어?"

알렌은 불타고 있는 거대한 짚인형의 공격을 정면으로 받아내며 프란치스코를 비웃었다.

"나잇값 못하는 노망난 노친네에게 그런말 듣기는 싫은데."

불을 밟고 움직이는 듣한 보법을 사용하며 알렌은 다시한번 열망자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210

대지가 화염에 집어 삼켜집니다.
광신의 불길을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산을 불태우며 계속 계속 번집니다
프란치스코가 임태현의 몸을 빼았고, 매년 준비해온 이 행사의 영향력이 섬을 집어 삼킵니다

" 인간성? 신 앞에서 인간의 순수성을 주장하는 것이 가장 불경한 ! "

송가와 비명 사이를 관통하듯 울려퍼진 총성에 침묵이 뒤따릅니다
윤시윤은 안경을 고쳐쓰며 어찌보면 기묘한 총의 레버를 당겨 탄환을 재장전합니다

프란치스코의 사복이 붉은 피에 젖어들고, 신도들의 기도가 울려퍼지자 그 피는 불꽃이 되어 프란치스코의 총상을 치유합니다

" 그래, 잘 알겠다, 불신자들아 "

콰득 소리가 울려퍼지며
알렌과 여선의 무기를 프란치스코가 붙잡습니다
강산의 마도에 넝마가 되는 와중에도 그가 기적을 행하자 신도들을 울부짖으며 신을 찾습니다

그 광기어린 현장에 한발자국 떨어져있던 오토나시는 광신도를 드디어 처리합니다
울컥 거리며 피를 뱉어내는 모습에 그녀가 혀를 차 지만, 이들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버린 자들
신경쓰지 않고 다시 메스를 들어올립니다.

" 너희 거짓황제도 머지 않아 고갤 조아릴터니, 지금 실컷 부정하거라 "

화염이 이글거리고 송가가 퍼져나갑니다
이제 송가는 불길을 타고 섬 전체에 커다랗게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양류자는 서서히 몸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강산을 향해 그 커다란 다리를 들어올리더니 서서히 다리를 내려 찍습니다

.dice 50 90. = 76 (전체 정신력)
.dice 200 300. = 253 (주강산 단일 체력)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4033

공격 다이스 : 50-90 (전체)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

광신도

HP 200

공격 다이스 : 없음

특성
ㄴ열망과 지혜의 불의 축복이 함께하길 : 광신도는 자신을 죽인 대상의 정신력에 50씩 피해를 준다.

광신도의 수 : 6명 (광신도 A - 사망) (나머지 200)

주강산
HP 674 /800
정신력 127

.dice 100 150. = 122 +40
.dice 100 150. = 140 +40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157

알렌
HP 730/950
정신력 217
방어도 20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07

윤시윤
HP 750/750
정신력 137

다이스 위치를 좀 옮겨야겠군요...😅

"다들 너무 흥분하지 마라. 이해는 한다만."

끔찍한 광경과 장황한 연설.
거기에는 분노 하는 것만으로도 위험하다
열이 오르면 이성이 끓고
이성이 끓으면 광기가 침식하기 쉽다.

"이런 녀석들과는 말을 섞지 않는게 제일이야."

설득도 반론도 필요 없다.
애초에 그런 말로 들을 예정이었다면,
저런 길을 고르지도 않겠지.

그저 담담하게다. 민폐가 되는 녀석을, 사냥할 뿐.

역성혁명 제 일형. 거인사냥.

@찰나의 탄환 차징 3턴
@견미지저 쿨타임 2턴

#프란치스코에게 거인사냥.

.dice 320 390. = 333 의 대미지.

🤔 아직 아 무도 힐? 필요 없는?
나의 이 해 올바르다??

정신력 힐이면 지금 돌려주면 좋고, 체력은 아직 급하진 않은듯

>>293

알렌
HP 780/950
정신력 176
방어도 20

(물리피해 70 감소 정신피해 20 감소)

정신력이 이게 맞나...?

76회복하고 76 까였으면 아까랑 똑같은 거..인가?

정 신력 힐 은 여선 에게 부 탁 하시오.. .... . ...

저는 계속 사제 공격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알렌은 열망자의 말을 듣고 크게 웃었다.

"누가 머리를 조아린다고?"

"노망난 노친내의 헛소리치곤 꽤나 웃겼어"

열망자를 한껏 비웃은 알렌은 자신의 검을 붙잡은 열망자를 발로 차서 밀어버린 뒤 계속 검을 휘둘렀다.



#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248

하? 아? 여우님은 황제가 아니라 귀엽고 복슬복슬하고 부드러운 신 님이 시거 든???

오토나시는 메스의 방향을 틉니다

# 프란치스코에게 공격 .dice 100 150. = 121

오 고다이스

"지금 가장 낮은 게...."
어쩔 수 없는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선은 오토나시를 바라봅니다.

누구에게 정신력을 채워야 할지.. 의 문제입니다.

#토리에게 정신력 회복을 시키려 합니다.
.dice 150 200. = 173
+50
특성으로 정신력 치유=최종값 절반화

>>298
정신력은 217이 맞아요!
물리피해 감소만 깜박했네요...

마도로 방어막을 만들어내어 양류자의 무게에 맞선다.
부러진 가지 따위의 파편과 엄폐물을 넘어선 충격이 가해진다.
그러나 강산은 아랑곳않고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싸움에 날카롭게 부러진 나뭇가지들이 강산의 염동 마도로 사제에게 던져진다.

#예비사제 공격
.dice 100 150. = 104 +40
.dice 100 150. = 128 +40

>>306 (인지)

>>299 강산이 특성이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한 파티원 정신력 +30이에요!

>>309 (Aㅏ)

다음턴에 너의 무대로 공격 보너스 주는 것도 좋을지도? 다다음턴 부터 폭딜 싸이클 예정이라

>>309 아. 최고점....을 깜박한 것 같네요.

여선이 162+76+30-76이면 157이 나올리가 없는데? 하다가..

>>299 전텬 여선이 회복량이 전체 41이었고 거기에 강산이 특성 +30.

>>311 너의무대 이번에 선택 안했슴다...

41이요? 82에 비장의 행운(상시)으로 +50들어간 뒤에 절반화여서 76 아닌가요?

대신 다음턴에 광신자 수를 0명으로 만들 수는 있어요.

본편 룰적으로는 엘데모르도 망념 많이 쌓이니까 의념기랑 같이 쓰진 못한다는 그런 느낌임다.

이게 아닌가요? 같은 의문표현입니다! 계산해주시는 거 정말 감사합니다....

>>314 (102-70+50)/2 = 41로 계산했는데...
혹시 제가 뭔가 빼먹은 게 있나요...?

70 빼는 건 최대최소값이라서요.
이미 빼고 돌린 거에요!

>>311 아하 그렇군요...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정정하고 올게요!

다시 말하지만 계산 감사드려요...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192

알렌
HP 780/950
정신력 217
방어도 20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42

윤시윤
HP 750/750
정신력 172

주강산
HP 674 /800
정신력 162

이번턴 힐 적용전입니다!

알렌 정정함다...

알렌
HP 780/950
정신력 237
방어도 20

감사합니다 강산주!

시윤이 침착하게 반응하자 프란치스코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그의 총탄을 묵묵히 받아냅니다
애써 진실을 부정하는 이들은 스스로 눈을 가린 장님이나 다름 없다고 중얼거리는 건 덤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공격하는 알렌에게 불꽃을 휘둘러 반격하던 프란치스코는
이내 양류자의 공격을 막아내는 강산을 보며 이죽입니다

" 그런 것 치곤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군, 말해두지만 의식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너희에게 남은 선택지는 정화뿐이다 "

불길이 점점 더 번집니다
특별반 인원 몇몇도 화상의 피해를 입을 정도로 화염은 거세게 타오릅니다.

정신력의 피해에 점점 밀려나는 당신들을 보던 프란치스코는 보란듯 느리게 손을 들어올리고,
알렌을 향해 손가락을 내립니다.

양류자는 알렌을 향해 그 커다란 손을 내려찍습니다

.dice 50 90. = 71
.dice 200 300. = 274 (단일 대상 알렌)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3090

공격 다이스 : 50-90 (전체)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

광신도

HP 200

공격 다이스 : 없음

특성
ㄴ열망과 지혜의 불의 축복이 함께하길 : 광신도는 자신을 죽인 대상의 정신력에 50씩 피해를 준다.

광신도의 수 : 7명(나머지 200)

빨래돌리느라 늦었다 (당당

(조금 아프다)

>>326 힐 ㄱ?

>>327 부탁드리겠습니다.

알렌은 정신력이 다 떨어져도 체력만 있으면 싸울 수 있고 대미지도 적게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151

알렌
HP 526/950
정신력 166
방어도 20 (물리/정신 공통)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83

윤시윤
HP 750/750
정신력 131
정신방어 30

주강산
HP 674 /800
정신력 91

받으니 알렌이 계속 얻어 맞게끔 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엘데모르 한번 쓸까요?
아직까진 괜찮은강...?

강산이에게 정신력 쪽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은 느낌...

저는 이바노로 계속 때리겠습니다.

7....명이면 아마 슬슬 회복량을 대미지가 따라가기 어려울 수도?

이번 턴 or 다음 턴 이긴 할텐데. 언제 쓸진 산주 마음대로.

"....그런가? 내가 보기엔. 초조해 하고 있는건 네 쪽도 마찬가지다만."

탕. 하고 한발 더 쏘아낸다.

알렌이 비교적 언제나처럼 머리에 열이 올라 고함을 치며 달려드는게 우려는 됐다만.
덕분에 이목은 정말로 잘 끌어주고 있다. 탱커로 계산된 행위였다면 높게 평가하고 싶을 정도로.

현혹되는 말의 열기가 가볍지는 않지만, 반역의 심지 덕에 견딜 만하다. 좋다.

"너는 공격할 대상을 잘못 골랐어."

진실을 부정하는 이들은 스스로 눈을 가린 장님인가. 좋은 말이다.
자신을 소개하는 말로는 적당한 것 같군.
원거리 공격수인 날 자유롭게 내버려둔 시점에서, 네 놈은 선택을 틀렸다.

다음 순간 부터. 크게 간다.

@찰나의 생명 4턴 충전
@견미지저 쿨타임 1턴
@거인사냥 쿨타임 1턴

# 프란치스코 공격. .dice 270 340. = 302

그러면...이번 턴에 씁니다!

열망자가 자신에게 반응하지 않자 알렌은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왔다.

'도발에 반응하나 싶더니 귀를 닫아버렸군.'

반응이 없다면 이쪽도 굳이 상대할 필요는 없다.

알렌은 또 다시 자신을 덮치는 양류자의 공격을 받아낸 뒤 다시한번 검을 휘둘렀다.


#노학으로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229

"으에에..."
뭔가 이것저것 많은 것이 벌어지지만 여선은 정신이 없습니다! 적절하게 치료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하는 것도 힘든 일이구나! 팀전이란 이런 건가!

"일단 다들 잘 해야겠네요."
데미지를 넣기에는 정신력 살벌하게 깎이는 기분.

#주강산에게 정신력 치유
.dice 150 200. = 152
행운으로 +50
특강으로 정신력 선택=최종값 절반화

메딕의 본문은 힐
화상을 입은 일행 중에서 가장 심각해 보이는 알렌을 향해 오토나시는 치료의 의념을 사용합니다

# 알렌 치료 .dice 100 150. = 145

앗...토리 정신력 정정합니다!
광신도 1킬 적용 안됐네요...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33

악!! 쓴거 날아갔다!!
요즘 참치가 불안정하네요. 조심하세요!

아, 그렇지. 이것은 의식이었지.
강산은 뒤로 물러나서 마도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가문의 비전 마도 엘 데모르로 잠시 주변을 장악한다.
의식에 참가하는 주민들을 가로막고, 멀리 떨어트린다.

"이것은 내가 여러분에게 내리는 마지막 자비요."

광신도들에게 경고하는 목소리는 싸늘한 듯 들렸다.
힘든 길임을 알고 있다.

"이 이상 저 자의 편을 들어 이 삿된 의식을 지속한다면, 더 이상 당신들에게도 손속의 자비는 없소."

#엘 데모르로 소환된 광신도들을 강제이동시킵니다.

어장이 잠시 꺼졌다.(아무말)

>>343
앗...덜 쓴 게 올라갔네요.
누락된 문장입니다!

-
힘든 길임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수하는 것은, 자신은 몬스터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텅 소리와 함께 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럼에도 프란치스코는 가장 편안한 표정으로 시윤을 향해 팔을 벌려보입니다

" 내가 기적을 일으켰다, 의념 각성자들이 부정한들 내가 그 분의 존재를 증명한다 "

열망과 지혜의 신은 불꽃으로서 우리에게 축복과 기적을 내리니

" 너희가 아무리 나를 물어뜯는 듯, 그분이 나를 지켜주신다! "

프란치스코는 웃으며, 자신을 검으로 난자하는 알렌을 바라봅니다
한치의 의심도 없이, 그 상처를 보며, 하늘까지 닿을 듯 피어오른 불꽃들이
밝은 빛을 내며 자신의 몸을 감싸는 것을 느낍니다.

광신도들의 노래가 커지고, 자신에게 내려지슨 따스한 빛이, 자신을 다시 치유합니다
생기가 돌아옵니다. 이들을 벌하라고 자신의 신이 외칩니다.
그렇다면 그저 벌할 뿐입니다

" 가장 먼저, 너부터 죽여주마 금발. 그 괴상한 검술이 거슬리는구나! "

자신에게 빛을. 아멘...아멘

그 순간, 카세트 테이프를 잡아 뒤집어 넣어버린 듯
사방에 울려퍼지는 송가가 줄어듭니다.

강산은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며 백두를 꺼냅니다.
능숙하게 현을 튕겨 소리를 증폭시키며, 자신이 아는 가장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봤자 광신도, 그래봤자 이단.
그래봤자 사이비.

백두의 현들 위에 춤추는 강산의 손가락이 경쾌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불길을 줄이듯 역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그자리에 존재했던 광신도들이 애초에 없던 것 마냥
덩그러니 횃불을 떨어트리며 사라집니다.

" ..... 뭐? "

그 요술 같은 광경에 홀린듯 프란치스코가 멍하니 강산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윽고 그는 손톱을 세워 자신의 화상자국을 긁기 시작합니다

" ! 왜 네가!!! 그거..엘 데모르를 네가 어째서 !!!!!! "

항상 여유롭던 그의 표정이 무너지고,
여유로운 종교 지도자의 가면이 벗겨지자, 추악한 빌런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 죽여버리겠어!!!! "

.dice 90 90. = 90
.dice 200 300. = 232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2444

공격 다이스 : 50-90 (전체)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 윤시윤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

광신도

HP 200

공격 다이스 : 없음

특성
ㄴ열망과 지혜의 불의 축복이 함께하길 : 광신도는 자신을 죽인 대상의 정신력에 50씩 피해를 준다.

광신도의 수 : 0명

헉 90 고정뎀...
엘데모르 쓰면 발악하는 기믹이 있었군요?!

가장 먼저 너부터 죽여주마, 금발. 해놓고 빈틈없이 나를 때리다니. 역시 영악한 녀석이로군.

>>348 ㅋㅋㅋㅋ

"기적 말이냐. 재밌는 이야기로군."

타오르는 불꽃. 사람들의 비명. 광기의 찬송가.
격정적인 분노. 당혹스러운 혼란. 덤덤한 결의.

수 많은 소리와 감정이 이 시간에 엮여 왔다.
이 짧은 찰나속에 번뜩이는 생명의 광명을.

"그럼, 그 기적이란 녀석을 나는 부정해보도록 하지."

전부, 이 손 위에 끌어 모았다.

자. 오로지 이 한발을 위하여.

이 단 한순간을 위해, 지금까지가 존재해왔던 것이다.

강자라고 해서 인간의 인생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맛봐라, 찰나속에 피어나는 생명의 무게란 녀석을 !

"이 일격은 아플거다."

#찰나의 생명 + 견미지저 로 프란치스코 공격. .dice 710 780. = 775

참치야 아프지마...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91

알렌
HP 621/950
정신력 96
방어도 20 (물리/정신 공통)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73

윤시윤
HP 518/750
정신력 71
정신방어 30

주강산
HP 674/800
정신력 123

순간 치유되는 자신의 상처

어디론가 사라진 광신자들

한결 편안해진 표정의 강산

열망자를 꿰뚫는 날카로운 일격

"하핫..!"

알렌은 특별반 인원들의 믿음직스러움에 안도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자신을 놔두고 시윤을 공격하는 양류자를 보고는 알렌은 다시 표정을 굳혔다.

"이봐 날 죽인다며. 몸을 바꿨는데도 노안이 안 나았나?"

알렌은 다시 이성이 흐트러진듯한 열망자를 도발하며 다른 이들이 그랬듯이 자신도 해야 할 일을 다했다.


#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224

잠깐 내가 와일드카드 쿨탐 다 찼나.

다 찬 것 같은데..

견미지저랑 동일 쿨탐이니까 찼구나.

일단 전체 정신력 가볼게요.

시 윤을 힐 해 줘야 지.. .... . ...

" 흐음. "

미쳐 날뛰는 이단 사제를 바라보며 오토나시는 흐름을 바꿔 치료를 시윤에게 사용합니다.

# .dice 100 150. = 149 윤시윤시윤 치료

원래 사이비는 대꾸를 안하고 끊는게 최고입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 걱정을 해야 할 때니까요!

#
와일드카드(전원대상)로 최대최소값 -70
.dice 80 130. = 90
행운으로 +50
특강으로 정신력 선택=최종값 절반

"오, 이걸 안다는 건...육지 물 좀 드셨었나봐?"

강산은 장난스레 입꼬리를 올린다.
그러나 웃고 있는 것은 입뿐이다.
눈은 싸늘하고 코에서는 한 줄기 붉은 것이 흘러내리니.

"그런데 왜 그렇게 놀라실까? 설마 내가 누군지 모르는 것이냐? 아니, 너 같은 것이 나를 모른다면 그게 오히려 다행인가?"

예비사제를 노려보면서도 강산은 마도로 예비사제를 향해 공격을 계속한다.

#예비사제를 공격합니다.
.dice 100 150. = 137 +80
.dice 100 150. = 121 +80

//극딜 타임이네요!

오늘따라 힐러들 다이스가 잘 나오네요!!

그리고 여기서? 생각치도 못한 떡밥이...?

엘 데모르를 알고있다면...

-이번에 위커맨에게 제물로 바쳐진 기자의 성씨가 강산이와 같은 주씨. (본관까지 일치하는지는 불명)
-엘 데모르가 강산이가 익히고 있는 (본편에서 다룰 수 있다고 확인된 수준에 비해) 강력함. (의념기 역시 오버스펙이지만 엘 데모르의 강화를 숨기기 위한 연막일 수 있음.)
-예비사제가 강산이 시전한 엘 데모르를 보고 "왜 네가 엘 데모르를 쓰냐"며 격분함. (단순히 명가의 비전기라서 놀라는 반응이라기엔 격한 반응. 엘데모르를 정확히 알아봤음.)

이 섬에서 엘 데모르 관련해서 뭔가 있었던 걸까요?🤔

프란치스코는 분개합니다.
강산의 저런 몰골을 보면서도 여유로운 자세에 주먹을 강하게 움켜쥐더니 화염을 일으킵니다

" 주혜인과 네가 무슨 관계인지는 네 잿더미에 차근 차근 물어봐주마, 지금은 "

광신도들이 사라진 이상, 프란치스코가 회복할 수단은 없습니다.
강산의 마도를 화염으로 막아내던 그는 곧 윤시윤을 바라봅니다.
지금 저것을 맞으면, 양류자를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로 강력한 의념의 파동이 일렁입니다

" 애송이가! "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보법을 사용하여 윤시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를 향해 불길로 달궈진 손을 뻗은 순간, 윤시윤은 다리에 의념을 집중하여 빠르게 미끄러지고,
측면에 다가온 알렌은 어깨로 프란치스코를 밀어내면서, 곧장 검을 휘두릅니다

검으로 베인 프란치스코가 자세를 회복하며 윤시윤을 바라보자, 그는 보란듯 탄환을 장전하고
지금껏 기다렸던 반격의 탄환이 굉음을 내며 섬광을 그리더니, 프란치스코의 명치에 박힙니다.

그리고 한박자 느리게 그의 몸을 관통하자
프란치스코가 입에서 불길을 머금은 피를 토하며 주저 앉습니다

" 정주 주가에, 하이젠피우스..가지가지 하는군. "

그 틈에 오토나시가 살랑거리며 다가와 윤시윤을 치료하고, 여선은 와일드 카드를 사용해 주변의 모든이들을 치유합니다.

승기가 확실히 넘어오는게 느껴집니다.

" 내가 이 촌구석에서 보낸 시간이 몇년인지 아느냐, 그걸 우연찮게 휘말려온 너희들이 감히.. "

프란치스코는 서서히 몸을 일으킵니다.
화상의 자국은 마치 노인의 주름 마냥 늘어져 끔찍한 모습을 자아냅니다

" 이젠 필요없다, 전부 정화해주마.. 정화의 불길로 "

그의 모습이 마치 양류자 처럼 변해갑니다.
그의 양손에 일렁이던 불길이 얼굴을 뒤덮으며 다시끔 송가가 시작됩니다 !

.dice 100 200. = 114 - 윤시윤 정신력 피해
.dice 200 300. = 282 - 알렌 체력 피해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1000

공격 다이스 : 100-200 (단일 정신력)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체력)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전체 공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발동 가능. 단일 대상에게 100 에서 200의 정신력 피해를 줄 수 있다

아하...주혜인씨에게 한번 제압되었던 빌런이었군요...

그러고보니 광신도가 리젠되지 않네요?
사실상 지금이 2페이즈?

단일대상 정신공격... 이건 될 수 있으면 알렌이 맞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번엔 시윤이 정신력 채워줘야 할 것 같은...?

헉, 나 리타이어 했어.

아닌가? 버텼나?

또리가 있잖아

아 시윤이 정신피해를 토리가 알렌한테 옮길 수 있군요.

아직 리타이어 아닙니다!

뭐?!?!?! 알렌 주 이 번 턴에서 알렌 에 게 정 신 피해를 옮겨 달 라고???
ㅇㅋ 접 수.. .... . ...

>>374 미리 조심해 두는 것도 좋겠죠..?

올리는 걸 깜박했네요...

채여선
HP 600/600
정신력 191

알렌
HP 359/950
정신력 166
방어도 20 (물리/정신 공통)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173

윤시윤
HP 617/750
정신력 57
정신방어 30

주강산
HP 674/800
정신력 193

>>374 적에게 옮긴다는 선택지도 있지 않나요??

아군 한정..!

또리 비중 적어서..
뭔가 해봤으면 했다..

"커헉 - !"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분노로 이성을 잃었기에 기술 정밀도가 낮기도 했고.
여선의 서포팅이 타이밍에 맞은 턱에 아슬아슬하게 정신은 유지했지만...

"아무래도 몇번이고 받을 순 없겠군...!"

그래도 다행인점은, 광분한 덕에 더 이상 귀찮은 광신도를 소환하지는 않고 있다.

"전원 화력을 쏟아부어라! 장기전으로 가면 결국 불리해!"

지금이 호기다. 쓰러뜨려야만 해!

@견미지저 쿨타임 2턴

#거인사냥으로 보스 공격. .dice 320 390. = 346 피해

>>378 아하...

우애앵 여우신님 도와조.. .... . ...
한 대도 맞질 않았지만 집에 가고 싶어진 오토나시는 집에 갈 준비.. .... . ... 가 아니라 수작질을 부릴 준비를 합니다. 샥샥샥

# 졸려.. .... . .. 배고파.. .... . ... 레스 안 써져.. ... .
연월족의 계승자로 알렌한테 시윤이 정신공격 받은거 옮길래.. .... . ...

"뭔가 엄청 광분한 것 같은데..."
이럴 때 좀 잘 먹히는 게 도발...은 아니겠지! 여선은 정신적인 부분을 케어하려 합니다!

"뭔가 막타 제가 넣으면 진짜 저쪽.. 그 뭐더라. 양 머시기가 쪽팔릴것같단 생각 갑자기 들긴 했는데요"
분명 이거 농담이지?

#
.dice 150 200. = 176
행운으로 +50
특강으로 정신력 선택.=최종값 절반화
대상-시윤

근데 알렌에게 옮기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옮기면 되지 않아? 찍어둔거 보니까 그럼 폭주모드 들어가서 폭딜 넣고 다시 풀 회복인데.

역시 알렌의 이성관계 를 찍었어야 했어...

ㄴ 꼬리를 좇아 돌아 움직이는 여우 : 토리의 정신력이 0이 되었을 경우 발동. 수상할 정도로 귀여운 여우가 토리를 도와줍니다.
모든 치료 기술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공격 다이스값이 250-300으로 변경됩니다. (3턴 유지, 이후 다시 정신력 100 회복)

요거 말이지. 토리는 정신 0 이 되어도 버서커 모드로 폭딜 넣고 다시 부활하니까 오히려 좋지 않나.

>>383 그런 방법이..!

>>384 어째서...

>>385 후애애애앵

# 데미지 이동 대상을 오 토나시 로 레 스를 고 쳐요

"아니, 그렇게까지 사양할 것 없는데. 오호라? 우리 오마니와 구면이셨군?"

강산은 양반을 놀리는 말뚝이처럼 말한다, 아니 말하려고 했다. 어조가 여전히 서늘하여 그다지 흥겹게 들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는 개의치 않았다.
다시 한 번 물줄기를 휘두른다.

"그래서 주 기자님을 꾀어내어 의식의 제물로 삼을 겸, 분풀이를 한 것이더냐?"

애초에 그렇게 흥겨운 이야기도 아니었으니까.

#예비사제를 공격합니다.
.dice 100 150. = 112 +100
.dice 100 150. = 104 +100

"아 그래, 그거 참 안됐네."

알렌은 열망자의 절규에 전혀 관심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을 향해 날라오는 공격을 막아냈다.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짓고있지만 알렌의 몸도 슬슬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집중해. 정신을 놓지마.'

알렌은 자신을 다그치며 검을 쥔 손에 힘을 더했다.


#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194

956 피해로군.

>>383 당장 폭주모드로 들어가진 않아요.
공격 이외의 행동을 하면 강산이 특성의 영향으로 정신력 +30 되거든요.

여우신님 강림하기 전에 끝나겠네요...

서포터들이 치유하지만 정신력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없다는 것을 눈치챈 프란치스코는 윤시윤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 정화되어 죽어라 "

그리고 커다란 불길이 시윤의 앞에서 타오르며, 그의 정신력을 갉아먹으려는 순간
그의 눈앞에서 보여지는 모든것이 불타는 환각이 서서히 물에 잠깁니다.
항구도, 마을도, 학교도 전부 물에 잠기며, 그의 육신 역시 천천히 가라앉는 도중,
심해와 해수면이 반전되는 듯한 감각과 함께 그의 몸 역시 반전되며 물 위로 떠오르는 순간

시윤의 의식이 전장으로 돌아옵니다

" ... 또, 또 질리지도 않고 방해를 !! "

프란치스코가 양류자에게 명령하여, 이번엔 여선을 공격하게 두고,
자신은 다가오는 알렌의 공격을 받아내며, 도발하는 강산을 향해 정신 공격을 시도합니다.

점점 길어지는 전투에서, 본래라면 프란치스코가 우세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광신도들을 놓쳐버리고, 섬의 진실을 은폐하는데도 실패하였습니다
2년, 아니 1년만 더 있었어도.
같은 주씨라서 기분나쁜 그 놈을 제물로 삼지 말고 그냥 보내주었다면.

어쩌면..어쩌면..

" ______! "

프란치스코의 몸이 타오릅니다.
더이상 그를 보호하던 따스한 불길이 아니라 엄벌이 가해집니다.
쓸모를 다한 장작은 정화되어라, 라는 신의 뜻이 그에게 내려집니다

" 아니됩니다! 지켜봐주십쇼! 나의 신이시여!! "

그리고, 먼저 쓰러져있던 오토나시의 몸이 천천히 일으켜지며, 여우와 같은 눈이 서서히 떠집니다.

.dice 200 300. = 233 채여선 (물리피해)
.dice 100 200. = 197 강산 (정신력 피해)

//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

HP 500

공격 다이스 : 100-200 (단일 정신력)
공격 다이스 : 200-300 (단일 체력)

특성
ㄴ 양류자(위커맨) : 프란치스코의 공격은 정신력에만 데미지를 주며, 양류자와 함께 공격한다. 양류자는 물리데미지를 준다 (양류자는 체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공격함)
ㄴ 열망자 예비사제 : 정신력이 0이 된 플레이어는 전투 불능으로 만들며, 정신력이 0이 된 인원이 늘어날 때 마다, 양류자의 공격 다이스 값이 증가함
ㄴ 예배를 시작하지 : 전투 시작시 광신도를 5명 대리고 시작하며, 매턴 마다 광신도를 3명씩 소환한다. 프란치스코는 광신도의 수 x100 만큼 체력을 매턴 회복한다. (막 소환된 광신도는 포함되지 않는다)
ㄴ 열망의 불꽃으로 : 전체 공격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발동 가능. 단일 대상에게 100 에서 200의 정신력 피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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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우신은...보고 가라 토리야...

이제 막타!

강산이 리타이어...!!

강산이 정신피해 거의 맥뎀 ㄷㄷ

어차피 마지막인데 적당히 그 치료 받아서 극복했다고 하자고

이런 이벤트는 메커니즘 보단 감성입니다

"방해 하는건...."

어지러운 고개를 흔들고 스코프에 눈을 맞추며 중얼 거린다.
침착한 척 하고 있지만, 나는 원래 정신 공격에 내성이 높은 편이 아니다.
오히려 어설픈 PTSD 흔적이 남아있는 만큼, 더 약하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러니 이번엔 꽤 위험했다. 내가 견딜 수 있었던건, 아군의 치유가 우수한 덕이다.

"네 녀석이란걸, 슬슬 알아 먹으라고."

그러니까. 여기까지 버텼다면, 이제 더 이상 패배는 없다.
질리지도 않고 방해라니. 그런걸 말하고 싶은 것은 이쪽이란 말이다.
나는 짧은 푸념을 내뱉으며, 마지막 방아쇠를 당겼다.

#라스트 어택. .dice 270 340. = 277

"..."

더 들을 것도 없다는 듯 알렌은 바로 열망자의 목을 쳤다.

#노학으로 프란치스코를 공격하겠습니다.

.dice 190 250. = 223

>>402

갬-성

채여선
HP 367/600
정신력 211

알렌
HP 359/950
정신력 166
방어도 20 (물리/정신 공통)

오토나시 토리
HP 650/650
정신력 89?

윤시윤
HP 617/750
정신력 229
정신방어 30

주강산
HP 674/800
정신력 0

갬성... 그야말로 갬성!

이번턴은 공격해도 되겠지...

왜 레스를 쓴 거 같은데 없지...

총공격 하면 댐

강산은 예비사제에게서 눈을 돌릴 생각도 잊고 광소한다.
그러다가 어디선가 날아온 잔해의 파편에 이마를 맞자, 그의 몸은 그대로 휘청이며 쓰러진다.

#아무튼...강산이까지 막타 안 쳐도 되겠네요.
정신력 0, 전투불능. 대기합니다.

"아프긴 한데..."
음. 뭐 안 죽었으면 치료하면 됩니다! 라는 생각을 한 듯 날아간 뒤 따끔거리는 것을 뒤로 한 채로 열망자에게 메스질을 합니다.


#열망자 사제를 공격함

.dice 150 200. = 171
행운으로 +50

특별반 일행의 공격이 프란치스코에게 향합니다.

그리고 강산은 무언가 맞고 휘청이며 쓰러지려는 순간

" 어이쿠 "

현준혁이 다가와 강산을 부축합니다

" 엘데모르로 이동시킨 광신자에, 다른 신도들도 전부 제압해뒀다. 고생 좀 했네, 특별반 터줏대감 "


프란치스코는 마지막 일격을 받고 자신의 몸이 서서히 흩어지는걸 느낍니다.
잿더미로 정화되어 갑니다.
불타오르는 고통에 제대로 비명 마저도 지르지 못하는 그는 서서히 손을 뻗으며 알렌을 바라봅니다.

" 하 "

그리고 그는 죽음 직전에 무언가를 목도한건지 알렌을 보며 광소합니다

" 하하하하하하 !!! "

" 그렇군, 그게 너의! 아아! 기분 좋구나, 정화되어 가는 입장에서 너의 앞길에 축복을 내려주마!! "

기분나쁜 선언,
알렌이 울컥하며 죽어가는 그에게 최후의 일격을 내려찍으려는 순간,
살랑거리며 다가온 오토나시가 프란치스코와 눈을 마주봅니다.

그저 낮게 웃으며 키득거리던 프란치스코의 입에서 점점 소리가 들어들고
경련하듯 몸이 들썩거리기만 하더니
이내 검은색 잿더미로 흩어지며 천천히 앞으로 쓰러집니다.

그와 동시에 양류자 역시 서서히 몸을 기울이며 쿵...하고 쓰러집니다.
의미없는 광신의 최후와도 같은 몰골을.. 여선은 묵묵히 바라봅니다.
그저 눈에 담습니다


축하합니다!
열망자 예비사제 프란치스코를 쓰러트렸습니다 !!

잠시후 에필로그가 올라옵니다

뭐지? 죽심태 관련된걸 봤나?

마지막 레스에 존재가 소멸되어 버렸군! 흑흑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잠시 졸음 좀 깨고 와야...
아니 그보다 밥 먹을 시간이네요. 밥 챙겨먹으러 자리 비웁니다!

오늘 밤, 캡필로그도 올려드립니다.

도기 100개의 보상(찡긋

다들 수고하셨어요!

소소한 뭔가
여선: 아 맞아서 머리카락 리본 탔어! 새로 사야하잖아!

동해에 있는 작은섬에서 벌어진 열망자의 예배의식
양류자 사건이 종료되었습니다.

시윤은 피로와 정신 치유를 위해 꾸벅꾸벅 졸면서도 흠칫하고 깨더니 머릴 긁적입니다.

이번 전투에서 시윤은 어떤것을 배웠을까요.
과거에 남겨진 자신을 부정하고, 새로운 자신을 쌓아올리는 과정을 나아가고 있는 그에게
이번 사건은 커다란 흔적으로 남을까요? 아니면 찝찝한 잠깐의 사건으로 남을까요?

오토나시는 학교에서 만났던 아이들을 보살펴줍니다

다행히 다들 심한 화상은 없는 모양입니다. 오토나시가 해준 주먹밥을 열심히 우물거립니다.
마지막 순간에 기억이 희미하지만, 어떻게든 잘 되었으니 오케이겠죠.

그런 오토나시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작은 여우는 숲으로 다시 숨어들어갑니다.

여선은 다친 마을 사람들을 치료해줍니다.
대박호 선장님이 여선을 도와주기에 일손이 그렇게 부족하진 않습니다.
이제 곧 UHN의 배가 도착해서 의료계 헌터들이 잔뜩 오겠지만, 그래도 쉬고 싶진 않았습니다.
이번 전투로 치료라던가 여러가지에 감을 잡은 것 같기도 하니까요.

알렌은 손에 쥔 성경책을 바라봅니다.
프란치스코가 소중하게 쥐고 있던 성경책을 바라보던 알렌은 빌런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가 앞으로 극복해야할 여러가지 일들
그것을 생각하며 인상을 구기던 알렌은 바다속으로 성경책을 버립니다.
성경책은 보글거리는 거품을 남기며 바다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리고

" 수고했어 "

준혁은 이마에 차가운 수건을 얹은 강산에게 커피를 내밉니다.
이번에 준혁은 광신도와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을 수습하기 위해 전장을 맡기고 이탈하였습니다.
빌런 메이커를 쓰면, 프란치스코를 쓰러트리는데 도움이 될수 있었겠지만,
이젠 혼자만 쓰는 선이 아니기에, 준혁은 선을 넘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준혁은 강산에게 커피를 넘기며 그를 칭찬합니다.

" 아주 깔끔한 일처리라 UGN도 만족한 것 같아 "

그럴리가요.
강산은 고갤 저어댑니다. 가장 중요한 주기자의 호위에 실패하였는데 만족은 무슨..

" 그 저널리스트도 잘 보호했고 말이야 "

현준혁의 말에, 강산이 이마에 얹은 냉수건을 내려둡니다.
지금 그가 무어라고 말했죠?
그는 분명 양류자 속에서 불타 죽었는데요?

" 응? 저기 가잖아, 잘못본거 아니야? '

현준혁이 가르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린 강산의 눈엔, 한쪽 팔을 화상으로 인해 붕대로 감은 주기자가 짐을 챙기고 배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강산과 눈이 마주친 주기자는, 그가 뭐라 할 틈도 없이, 강산에게 다가오더니..

" 이번 의뢰 수고했어 학생. 진짜 한 때는 죽는 줄 알았다니까? "

그곳에서 타들어가는 살점의 향
절규하는 비명은 전부 진실이었습니다.
이제와서 그가..

" 정말 죽는 줄 알았는데, 신의 기적 이라는게 정말로 존재하나봐. 아 혹시 내가 준 명함 아직 가지고 있어? "

강산은 그를 주시하며, 품에서 명함을 꺼냅니다.

주기자는 명함을 낚아채듯 가져가더니, 자신의 품에 있던 라이터로 명함을 천천히 불태워버립니다.
그리고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상처를 치료한 선장이 키를 잡고 있는 대박호에 올라탑니다.

" 이걸로 여기 들어왔는데, 이걸로 다시 나가네 "



- 양류자 완 -

후속작 암시..?

어쨌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재밌는 이벤트였어요.

수고 수고~~ 점심 먹고 참가했는데, 끝나니 딱 저녁을 먹을 쯔음이로군.

▶ 기나긴 예열 ◀
색채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검고 붉은 불꽃이 뒤섞인 횃대. 이유 모를 불의 잔재도 이따금 피어오른다.
열망자의 예배란 스스로의 영혼도, 육신마저도 태워내는 정화를 상징한다. 그들에게 있어 불꽃은 갑작스럽게 내리치는 지혜와 같기도 하고, 모든 것을 태워 정화하는 세례와도 같으니.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순수를 상징하는 열망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불꽃의 공포와, 누구에게도 잔혹한 그 성정은 인간의 정신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그렇기에 열망자는 이 횃대에 자신의 영혼과 그 파편을 담아 스스로의 존재를 각인시킨다.
쉽게 꺼지지 않는 불이 되고자. 기나긴 예열을 각오하는 것이다.
▶ ??? 소모 아이템
▶ 기나긴 영혼의 예열 - 아이템을 소모하는 것으로 한 번의 전투동안 한 명의 아군의 정신력 소모를 방지한다. ???가 60 증가한다.

열망자 아이템 ㄷㄷ

이건 준혁주에게 주어지는 보상

감사합미다 소중하게 쓸게요

상당히 강력한데. 열망자 애들이랑 싸울 때 특히나 강하겠네.

보상에 캡필로그라니
행복해..

어 어 준혁 이 열망 자 된 다
열 망자를 수상 할 정도 로
좋 아하는 준 혁주.. ...
너무 두렵 다

준혁이는 열망자가 되지 않을거다

하지만 준혁주는 열망자가 되어주지!

흠

캡필로그를 어떤 내용으로 쓰지

열망자 시점!!!!

프란치스코를 박살내는 강산이 어머니 시점!!

아니면 UHN 시점!!!

>>428 이 상해요

바티칸 시점으로 써야지

어라?

>>432 엄청난 스케일...(떨림)

히히

사용될 구절은 사도행전 9장 16절

스케일이...!

재갱신!

노트...챙기기만 하고 안 열어봤는데 열어봤어야 했나요???

수상한 결말과 함께 이벤트가 끝났군요...!😮

그리고 캡필로그...(착석

캡필로그...(착석)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빈센트주도 하이에요!

강하 여하

신앙의 출발은 결국 무엇에서부터 믿음을 증명하는가. 그 부분에서 시작된다. 믿기 시작하는 이유, 믿음을 유지하는 이유. 그 다양한 이유들이 모여 신앙을 만들어내고, 그로부터 믿음을 존재하게 만든다.
우리 역시도 아버지께서 '존재하라'는 말로써 세상을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시작하지 못할 존재였고, 그로 하여금 세상이 시작되었다. 나는 이 믿음을 여전히 지키고 있다. 이 믿음이 날 빚어내었고, 나를 아버지의 품에 존재하게 하였으니까.
그럼에도 여전히 세상은 아버지의 믿음만으로 존재하지 못한다. 자신들의 믿음을 자신만의 믿음으로써 빚어내기에 스스로 온전하길 바라는 자들, 스스로 깨달아 살고, 죽어감의 순환을 끊고자 하는 이들. 초탈한 존재가 되어 이 세상에서 벗어나려 하는 이들.
이 세상에 수많은 신앙이 존재하고, 그 신앙 모두가 이단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미 절절히도 알고 있었다. 단지 아버지의 믿음이 우선될 뿐. 그들의 믿음을 펌하하여서는 안 된다.

그래.
그들의 믿음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한다면 말이다.

"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

슬프게도 신앙이라는 존재는 그랬다.
옳은 믿음이 아닌, 옳지 않은 믿음이라도. 믿음은 뻗어나가게 만든다. 그것이 멸망으로 향하더라도 믿음을 벗어나는 것이 더욱 두려워서 그릇된 믿음에 자신의 신념을 담아. 이유를 만들어나갈 뿐.
그 믿음을, 그는 부정할 수 없다.

" 주여... "

그것 역시 그들을 품었을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믿음에 빠져드는 것은 강물에 몸을 젹시는 것과 다르지 않다. 물 속에 있으면 언제 쓸려나갈지, 그 공포가 다가온다만 그 흐름 속에 안정을 얻어나가고. 그 흐름에 따라 더 먼 곳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처럼 거대한 바다에서 섬을 만날지. 상어떼를 만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

예배가 끝난 흔적 위를 한 남자가 걷고 있다. 그 걸음은 무거우면서도 엄숙하다. 마치 이 풍경에 안타까워 걸음을 떼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는 걸음을 걷던 끝에 무너진 제단을 바라봤다. 그 눈길이 천천히 제단을 훝는다. 주위로부터 느껴지는 재의 향기. 기분 나쁘게 살이 타내어간 냄새. 그리고, 어슷히 남은 믿음의 잔재들로 그는 이 곳에서 일이 일어났음을 알았다.
그는 오른손 손등에 새겨진 역십자가의 문양을 쓰다듬는다. 감히 자신의 믿음의 뜻을 의심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에게 그러했듯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손을 뻗어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투정을 보내는 것이다.

' 분명 이 곳에서 예배가 있었다. '

제단이 존재하며, 믿음이 존재했다. 불과 불길. 마치 불나방처럼 고통에도 날아드는 것들. 이런 흔적을 가진 이들은 단 하나뿐이었다.
녹색의 불꽃. 그들이 이단의 불이라 부르는 존재. 세간에서 그들을 부르는 이름은 조금 달랐다.

열망자.

믿음에 남지 않고, 더 거세게 자신들을 믿음에 내던지는 자들. 그 믿음이 거짓되지 않았길 바라여 신에게 기도를 바치고, 믿음을 바치고, 마지막에는 영혼과 육신마저 내던진 이들.
더이상 영혼을 구하고자 하더라도 구할 잔재조차 남아버리지 못한 이들을 향해. 남자는 고개를 숙인다.
기도의 대상은 없다. 단지, 자신의 믿음에 기도는 흘러갈 뿐이다. 순진하게도 그는 스스로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기도하지 못했다. 단지 그들의 믿음이 헛된 것을 향하였다 한들 옳은 길로 돌아올 수 있었으리라는 믿음을 전했다. 그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손을 뻗어주시길 믿었다.
그의 역십자가로부터 백색의 광휘가 터져나왔다. 성 베드로의 기적. 처음 그가 진실로 이 믿음을 전하였을 때. 자신의 아버지는 손을 뻗어주었다. 그가 간절히 바라였던 것. 옳은 길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내밀 손을 내려주는 것.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

제단이 불타오르며 그에게 흔적들을 보여주었다. 그는 그 속에서 수많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비틀린 믿음, 방향을 향해 힘껏 내달리는 이들을 막고자 손을 뻗었던 이들의 모습.
그리고, 그들에게 나타날 앞날까지도.

"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분명. 그 풍경은 처절했다.
소리를 지르는 자들, 무언가에 믿음을 보내어 절망으로 향하는 이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어 무기를 겨누는 장면들, 사람과 삶을 잃게 되는 풍경까지도.
그러나 그는 이 모든 풍경을 바꿀 수 없었다. 단지 자신의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것은 '대비하고 받아들여라'는 의미였고 또한 '두려워 말라'는 의미로써 미리 예지하신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선 믿음으로 이르는 이야기를 말해주셨을 지언정, 그 과정마저 예언하신 것은 아니었다. 분명 그 일은 일어날 것이나. 그 과정에 있어 그들이 받아들이고, 이뤄낼 수 있는 믿음을 주기 위하여.

" 아멘. "

멸망의 숫자를 대비하는 이들.
신성으로써 일어난 세 명의 예지자 중 하나.
성 비텐체르그는 눈으로 보았다.

그 예배를 막은 이들의 미래를.
그리고, 그들의 길에 있어 자신들 역시.. 눈길을 주어야만 함을.

믿음에 내쳐지지 않는 어부처럼, 배를 몰아야 함을 알았다.

우와...
캡필로그 멋지다...(뭔가 엄청멋지고개쩔고 그런 단어가 있을 텐데 멋지다밖에 표현을 못하는중)

▶ 어긋된 믿음의 종착지. 정화를 위한 녹색 불길. 양류자 사태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특별반이 정식으로 해결한 사건 중 하나로 편입되나, 정식 진행이 아니므로 그 영향력이 크게 들어나지 않습니다.
▶ 참여한 캐릭터들은 모두 '열망자 교단'의 존재를 인식합니다.
▶ 이탈리아, 바티칸의 최고 무력 기관. 666 죄악심의회의 세 명의 세인트 중 하나인 성 비텐체르그가 특별반의 존재와 이번 사태를 인식합니다.
이는 캐릭터들의 행위와 흐름에 있어 적거나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입니다.
▶ 아직까지 열망자들은 특별반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았으나, 조심하십시오. 만약 그들이 특별반을 인식한다면 시나리오가 개변되거나 동시에 실행될 수 있음을 우선 공지합니다.

표현 하나하나가 고급지고요...
종교와 이단에 관한 것이나 비유같은 것도 파보고 싶은 묘사였어요!
믿음이란 무엇인가... 같은 생각도 조금 하게 되네요..

열망자랑은 최대한 역이지 말자

바티칸에서 보낸 예지자가 이번 보스전이 치뤄진 후에 그 장소를 다녀갔고...이를 계기로 그들이 특별반 인원들을 인지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걸까요?
멋지고 흥미로운 글이네요!

헐 죄악심의회...

특별반이 안 왔다면 바티칸에서 직접 방문한 세인트가 손수 열망자를 ㅇㅕㄹ/망/ㅈㅏ 로 만들어주려 하셨던 것

>>446 >>448 아직은 엮이면 안 되는 레벨인 것 같죠...(끄덕)
태식주 안녕하세요!

죽심태는 그나마 쓸려나가고 하면서 교단의 중심이 맛이 간 시체칼날이 본체지만.
열망자는 선교사랑 악뇌정도만 뒤졌지 아직 패력천군이 살아있는 세력이라는 거

(성불

후기내놔라

후기. 어떻게 써야하지??

어음 일단 써온다!

>>454 아잌...성불되시면 어떡해요!!
강산이가 주웠던 노트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주고 가셔야죠...!

>>455
캡필로그 바티칸 시점에서 주신대서 어떻게 주실지 궁금했었는데 바티칸...그것도 죄악심의회와의 연결고리를 주실 거라곤 생각 못해서, 저도 조금 놀랐어요! 이것이 '정사 편입'의 위력...!

<양류자 이벤트& 캡필로그 후기>

<이벤트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놀랍게도 하루 직전에도 별 생각 없었다
스토리도 윤곽이 흐릿하게만 잡혀있었을 뿐 크게 결정된건 없었다

그나마 몇번이고 읽어본 포크호러 소설, 영화들을 참고하여 어떻게든 해낸게 이번 이벤트

안개가 낀 기분나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결과로 양류자 이벤트가 만들어졌다

<양류자란?>

위커맨.
오토나시가 간파한대로 위커맨을 한문으로 직역한게 맞다.
오토나시가 학생들이 그리는 양류자를 보며 처음으로 언급된다.

피의 독수리, 멜루신, 곰 등등 여러가지 종교적인 행사를 떠올린 와중에
선택된게 위커맨

<진행 과정>
추리의 경우 강산이 처럼 적극적으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매우 고마웠음
하면서도 재밌었다

처음엔 추리로 각자 다른 방식으로 진상에 도달하는걸 2일차로 잡아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벤트가 3일이면 너무 뇌절 같아서 줄임

<프란치스코>
이벤트 빌런
세례명 검색해서 가장 있어보이는걸로 골랐다
임태현의 몸을 빼았은 뒤, 섬에서 예배를 준비한 빌런이지만

배경설정에 강산이 엄마나, 시윤의 기사단에게 깨졌다는 설정도 넣어봤다.

<캡필로그에 대하여>

종교란 어떤 것인가
믿은이란 어떤 것인가

열망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광신을 강요하며 세상을 정화한다
그것이 그들이 정한 교리니까 그렇게 행한다.

이번에 또 실패한다고 한들, 또 다시 예배를 준비하고 움직일거다
라는 뒷맛이 씁쓸한 에필로그가 마음에 들었다

열망자들이 특별반을 인식하고, 바티칸이 특별반을 인식했다는 것에서
이벤트를 연 보람이 있는 영향도 매우 좋았다

>>457 그 노트는 프란치스코의 노트고

임태현과 프란치스코의 몸이 바뀌었다는 증거를 획득할수 있는 노트였지

지켜본 후기
뭔가... 뭔가 일어나고있음
그리고 캡틴의 에필로그를보니
아니 진짜 일어나고있잖아!!!!

>>458
소소한 티엠아이지만 저는 이벤트 뛰면서 브금으로 베토벤 월광 소나타 듣고 있었습니다.
추리파트에서 1악장, 전투파트에서 3악장...
추리파트 하면서 '뭔가 예전에 이 분위기랑 어울릴법한 곡 들은 적 있는 거 같은데 뭐였지'하다가 딱 생각난 게 그거였음...

추리파트에서 너무 곤란하진 않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주 기자를 찾아간다고 한 건 강산이가 독백에서 말한 대로 '육지로 돌아가기 전까지 의뢰 끝난 거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경호대상을 찾으러 간 거고...또 섬에 도착할 때부터 양씨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망자들은 아직 특별반을 제대로 인식한 건 아니래요.

>>459 앗 양태현이 아니라 임태현이었군요...😅

그렇다면 보스전이 끝난 후 노트는 어떻게 되었나요? 가디언들에게 증거물로 제출했으려나요?

아임홈

알하

추리파트에서 강산이 사고흐름...
제가 능력이 안 돼서 자세히 묘사하진 못했는데 대강 이랬습니다.

'인선 자체는 이상하지 않지. 바다에는 아직도 몬스터 나오잖아. 근데 그런 외딴 섬에 의료봉사를 갔다가 실종됐다고? 추가 실종자도 뭣도 없이 단신으로?'
-> '아 무인도는 아니었구나' (여기서 살짝 머쓱)
-> '근데 그럼 애초에 왜 실종신고 되었던 거지?' (임태현씨 조금 의심+섬 주민들도 살짝 의심함) '혹시 모르니 의뢰인 챙겨야지.'
-> (통화 후) '역시 뭔가 수상한 게 있나보네.'
-> (트럭 지나갈때) '어?' (불길한 예감 스멀스멀...)
-> (트럭 뒤쫓으면서 통화 시도함)

열망자의 존재는 강산이 (본편) 특성 중에 넓얕지식 있으니까 대충 그런 위험한 사이비가 있다는 것 정도는 알 것 같았지만...
노트를 열어보지 않은 것 또한 열망자라는 게 그렇게 악명이 높다는데 함정일지 단서일지 모르겠군...나중에 열어보자!라는 것이었어요.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알렌주 어서오세요.

여선주는 아무 생각이 없었죠....

캡필로그 후기: 재밌었던 이벤트에 이어 캡틴의 에필로그까지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특별반이 받게될 고난은 선택적이 아닌 필연적인 고난일 것을 암시하는 점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걱정과 동시에 각오를 다지게 된거 같습니다.

부디 특별반은 사울 왕과 같은 비극적인 최후가 아닌 영광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캡틴.

다들 안녕하세요.

다들 반가워요... 자야겠어용...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467 저는 반대로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티엠아이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강산이가 주 기자 찾으러 간 건 '혹시라도 기레기짓 하고 있으면 못 하게 옆에서 귀찮게 해야지~'하는 생각도 오 푼 정도 있었습니다.😅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헛 뭐했다고 벌써 이 시간이지..

저는 '아 이거 100% 뭔가 있는데' 라는 심정으로 개입할 명분이 될만한 걸 찾는 느낌이였어요.

>>474 알렌 쪽도 그러고보니 초반부터 수상함을 느꼈다는 묘사가 있었죠...그랬군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ㅎㅇ

ㅎㅇ

타 시기주 우리 산 사태 의논 을 해야해

오토나 시가 대공의 뭐시기 쓰 고 교섭 하는 척 대화하는 동 안
타시기 랑 용병씨 가 산 사태를 쾅! 하면 될 것 같긴 한 디

마도사도 아니고 폭탄도 없는데 산사태라

그.. .... ...... . ...
백귀도 로 산을 날 려버려;

타시기 정 도라 면 산을 박 살낼 수 있을거야
난 믿어

>>483 저도 비슷하게 '신체 강화해서 쾅!하시면 되지 않을까요!'라고 쓰려고 했는데 백귀도 쪽이 더 좋은 생각 같아요!

잠깐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월요일입니다!
모두모두 현생 파이팅!

에누마 에리쉬! 같이 터트리면 되지 않을까

그러려면 산에 접근해야하는데
산사태에 같이 휘말리잖아

아니지 토리가 힐러니까 치료해주겠구나

마 도사 도 폭 탄도 없지 만 힐러는 있 는 계획
이것이 바로 스웩

저인간 코스트 효과는 잊어버린 게 분명

전투가 부족해서 안써봐서 그래. 더 전투 시키자.

숨도 못 쉬고 전투만 시키면 애들 다 폐사해

천하!
낙!
명!
중!

이게 그렇게 쎌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23만 GP가 있군....이걸로 방한용 장비 + 발열 도구 + 식량 + 물 정도를 사가면 되려나

도기코인 소모하면서 사용하는 코스트 기술에 당신 레벨 생각해보면 약한 게 이상하거든요......

어차피 식량같은 거야 여차하면 몬스터 때려잡아서 보충할 수 있음.

그런 수 GP ~ 수십 GP짜리 아이템으로 캡틴의 데이터 로딩을 방해하지 마...

쉬운 난이도의 전투를 우린 몇 번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 자신의 파워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잘 모르겠어..

과연! 그럼 방한용 방어구 하나 좋은거 사가면 대충 괜찮을까?

>>498 개인적으로 쉬운 난이도의 전투라는 게, 너희들은 쉬운 난이도로 가면 그냥 공격 한두번에 빵빵하면 다 터져버리고, 적당히 너희들이랑 수준 비슷한 적과 상대할 때 다굴을 치다 보니까.
이게 나름 난이도 산출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음.

>>499
방한기능만 있는 아이템이라면 수천 GP로도 구매 가능한 게 함정

각자 1대1을 하면 상대의 노림수에 정직하게 당할 때가 많고
그렇다고 너무 약한 적을 보여주면 한 방에 터져버리고
그렇다고 적당히 약한 적을 내보내면 몇 턴 안되서 해치우니까 난이도가 낮고
그렇다고 강한 적을 내보내면 다굴을 쳐버리고
비슷한 수준의 적이 나오면 다굴을 쳐서 잡아버리고

캡틴도 나름 고충 되게 심함..

갱신!

3번 정도가 제일 좋지 않아? 몇 턴 안되서 해치워라도 전투 경험 쌓고 상대방의 노림수가 무엇인지 예측하고..

마블라전도 바쁘지만 않았으면 계속 싸우는데..

그 노림수라는거...
너희보다 수준 낮으면 상대가 이러려는 게 보인다 식으로. 이미 캡틴자체난이도보정을 해버림..

각자 1대1을 하면 상대의 노림수에 정직하게 당할 때가 많고

이거 보니 대련 대회 떠오르긴 하네.

비슷한 수준의 적이 나오면 다굴을 쳐서 잡아버리고

이거는 유하 암살시도 때?

그래도 이번엔 다들 다른 곳에서 의뢰를 수행하는 형식인지라, 우르르 모여서 다굴보단 솔로 플레이가 자주 나올 것도 같든데

근데 저 '적당히 약한 적과 싸우면서 전투 감각을 익히고 싶어~~!!' 는 나는....뭐 강적과 싸우는게 더 도움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파긴 하지만. 빈센트주나 유하주도 그렇고 꽤 많은 레스주들이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요소인거 같기는 해.

사실 전투감각? 보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는 뉘앙스에 가까운거 같지만

저번에 캡틴이 할 수 있는걸 해봐야 아무런 성취도 없다고 했지만 정작 내거 할수 있는게 뭔지는 아직도 모르니까 말이야

갱신! 모하여요~

그리고 다들 ㅎㅇ

근데 그럼 이거 하나는 말해줘야함.

왜 내가 그런 작은 전투들을 빼는지.
진행시간 느려지는 것도 감수할 수 있는지.

난 지금도 좋은데
굳이 자잘한거까지? 라는 느낌

다들 묘사를 줄이고 빠르게...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내가 그게 됐으면 지금 시나리오 3이 아니라 최종장 끝냈을 거임.

캪 말씀 들으니까 짤아이디어가 떠오른다

나도 굳이 자잘한거까지? 싶은 느낌이야..

뭐 근데 자잘한게 있으면 진행속도 느려지긴하겠지만
"적이 나타났지만 눈짓으로도 발동 가능한 간단한 마도에 그대로 액화되었습니다."처럼 짧게 간간이 한두개는 있어도ㅈ나쁘지 않을거같아요
그게 캐릭터의 강함을 보여주는 장치가 될 수도...

전투는 마블라전이 딱 좋았던거 같다

>>517 내가 좀 현대식 먼치킨묘사에 좀 혐오하는 성격이라 GM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거기도 하다.

나도 마블라전이 딱 적당했다고 봐
그.. 긴급 의뢰.. 만.. 아니었다면..ㅈ ㅔ대로 즐겼을텐데..

예를 들어서 적이나 아군 묘사로 먼치킨스러움을 묘사하는건 이녀석이 이런 위험이 있다. 가 이유라서..

우리거 특별반 갤러리 같은거 해서
팬 반응거라도 써보자

팬이...있어?

준혁이 업보가 좀 있어서 분탕이 반 이상일지도 몰라

나도 업보가 많엉

여선주: (꽃밭)
여선: (꽃밭)

여선주: 와아...이게 아닌데?!

뭐 솔직히 나도, 그냥 간단하게 이겨버리는 잡어들이나 너무 쉬운 전투 같은건 시시한데다가 무의미한 축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된 김에 지금 진행이나 해볼까

7시 30분

이라고 치면 사람 순식간에 늘어남

7시 30분

헉 ㅋㅋ

에반데
(에반데)

엣?

역시 난 천재야

"음....역시 혹한이 문제인 것 같군."

식량이야 그렇다쳐도, 냉기에 대비할 방법 자체는 있는 편이 좋겠다.
그리고....현재 방어구가 전혀 없으니까. 그걸 겸해서 사러 가볼까.

#물건을 살만한 상점으로 이동해봐요

>>534
적당한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딱히 돈이 궁한 것은 아닌지, 카운터에 턱을 괸 채로 기대어 졸고 있는 노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 알아서 고르고 가져오슈. "

늘어지는 하품을 내뱉으며 말하는군요.

타 시기주
그 래서 우리 어 캄?

"괜찮습니더. 이명이 전쟁 스피커인디 영상만으로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니 대비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토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되는 동영상.
보면 안된다라고 본능은 말하고 있지만, 이성은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상대에 대해 알아야 하니까.
후우.. 버틸 수 있다. 그렇게 믿고 나아가야 한다.

#동영상을.. 보겠소.... 나는... 나를.. 믿는다!

"알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곤 주변 물품을 둘러본다.

어디보자.....

#일단, 냉기에 대응할 발열팩? 같은걸 찾아볼 수 있을까요?

간신히 기숙사 방에 도착한 알렌은 카티야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었다.

"..."

슬슬 한계에 가까워진 알렌도 정신을 붙잡고 있기 힘들었다.

"조금 쉴까..."

알렌은 그렇게 중얼거리며 바닥에 쓰러지듯 엎어져 잠에 들었다.


# 수면을 취하겠습니다.

어느 때 부터인지 몰랐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이 병들어가는 것은 너무나 어린 시절 부터 였겠죠
그것을 알면서도 애써 괜찮은 척 했습니다, 항상 놀아주던 사랑하는 가족이 심연보다 어두운 불꽃에 사그라드는 것
아버지가 고갤 숙이는 것, 어머니가 쓰러지시는 것.

아버지는 더욱 과묵해지시고 일에 몰두했습니다.
가족이 뒷전이 되었다고 느낀 형은 아버지를 부정하여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나와 헌터의 꿈을 꾸기로 약속한 형이 가디언이 되었습니다.

그 날 부터, 무언가 엇나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헌터보단 가디언이 더 대단하다고 말하는 놈들은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헌터가 분명 가디언보다 대단하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형의 결정에 대한 분노였을지도 모르죠

자신을 바로 봐줄수 있는 지수에게 부탁했습니다
자신과 미리내로 가달라
불가능 합니다. 지수는 마카오에 있는 은의 길드를 이어야하고
그걸 위해선 황서비고에 가야했습니다.

그렇게 꺾여버린 나의 모든 이상들
전부, 나의 무능 때문에 그들이 나를 떠난것이라 재단하였습니다.

특별반을 만나고
영월에서 싸우고
대운동회를 치루고

다시 시작된 여러 경험들 속에서

자신의 무능함에 절망하여 울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 웃고
현실에 좌절하여 분노하고
참으로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내가 게이트에 빠져 허우적대는 시간들 역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나를 형제라고 불러주던 이는, 도망쳐버린 나를 원망할까요?
... 아뇨 그렇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월의 끝에 다시 만난다면, 사람좋게 허허 웃으면서 어깨동무를 하겠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줄겁니다. 그리고 술이나 음식을 잔뜩 권하겠죠.

' 아버지를 당장 용서하라는 말은 못하겠다. 하지만 내가 형을 원망하길 그만둔 것 처럼. 조금만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그곳에서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왔던 이유들이 떠오릅니다.
특별반을 위해서, 자신의 형에게 아버지를 용서하라 권하고 싶어서
그래서 현준혁은 그 긴긴 시간동안 겨울을 기다려 왔던겁니다.

이제 현실로 돌아옵니다.

현준혁은 발작을 서서히 멈춥니다
더이상 창을 찾을 이유도 없기에 버둥거림는 것 역시 그만둡니다.

무엇을 긁고 뜯었나요?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있나요?
들리시나요?

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자국이 생생한 그의 눈에서 서서히 손이 치워지자
밝은 빛이 쏟아집니다.
그녀는 그가 짐작했던 만큼이나 단아한 느낌의 여성이어서, 입고있는 기모노도, 검은색 머리카락도 전부 잘 어울렸습니다.
머리에 핀 같은 장신구가 있다면 좋겠다. 무심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그녀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당신의 편이 되어준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기만이나, 정치나, 암투와 상관없이, 올곧게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선을 빌려주고, 자신의 선을 덧씌워주겠다고. 그러니
당신이 보고 들은 모든것을 결코 잊지 말라고.

" ... "

" 처음뵙겠습니다 "
" 현준혁이라고 합니다 "

# PTSD 치료 완결 !

20만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방어구를 살 수 있을까? 몰루겠군..흠

"..."

빈센트는 할 짓도 없겠다. 의념기나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 의념기 제작 개시

도마뱀 등대
발등시 도마뱀 모양의 등대가 나타나 주변을 비추며 "누군가의 등대" 필드를 생성한다. "누군가의 등대" 필드에 들어간 아군은 1턴당 정신력을 소폭 회복하며, 최대 5턴간 지속된다.

라고 치면 되나요

제작 개시 하면 내용 가져오라는 지문 나옴

>>542
#취소

"..."

빈센트는 할 짓도 없겠다. 의념기나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 의념기 제작 개시

앗 할일 좀 하다가 뻗어있다 왔더니 진행이...
모두 안녕하세요!!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사님."
윤학 노사님을 발견한 여선은 간단하지만 예의차려서 인사한 다음 정신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신력이라...여선이 넌 타고난 정신 특성이 아니야!

"음....어...."
아니 정신력이 딸린 것 같다는 사람에게 여기에서 정신력은 어떻게 키우냐는 둥.. 같은 질문을 하기엔 여선이 너에게도 양심은 있구나! 무언가 말을 하려다 만 뒤, 여선은 간단하게 용건을 꺼내보려 합니다. 그러니까..

"정신력이란 거에 대해서...는 유의해야겠네요."
"전 아직까지는 심각하다! 는 건 별로 없었던 것 같지만요. 아마"
의념을 각성한 이래로 아마도 정신적으로 문제될 일은 그다지 크지 않았을 테니. 지금의 윤학 노사님의 모습과 연결하기가 쉽지 않군요. 자신도 수술을 계속 하다 보면 정신력의 소모가 커지는 걸까? 아니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그만하고.

#대화

다들 안녕하세요. 26분 올라오기 직전에 저녁먹다니!

>>537
침을 삼키면서, 토고는 동영상을 재생합니다.

---

내려다봅니다. 눈은 그저, 아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광대가 드러나는 듯한, 마른 얼굴의 남자는 입을 열지 않고 침묵을 지킵니다.
주위에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도로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신기하기도 했겠고 그 남자에게서 느껴지는 어색한 분위기에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 … 여러분. "

천천히.
그는 입을 뗍니다.

" 만족하십니까? "

별로 듣기 좋은 목소리는 아니었습니다.
낮고, 조금 웅얼거리지만,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소리긴 했습니다.
그래서 신경이 쓰여서. 더욱 시선이 이끌리는 것만 같습니다.

" 아쉽진 않으십니까? 화가 나진 않으십니까? 누군가는 의념이라는 특권을 지니고 있단 것만으로 타인과 다른 시작점을 지니고. 누군가는 의념을 가지고도 부족하고 미미하다는 이유로 차별을 마주해야만 하는 지금이. "

툭.
그는 자신의 손에 쥐고 있는 노인들이 사용할 법한 스틱으로 땅을 찍어냅니다.

" 썩 만족스러우십니까? "

위험합니다.

" 만족스러우십니까? "

반복된 질문이 사람들의 마음을 휘젓기 시작하는 것은, 별 큰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 만족스러우십니까?! "

그들이 그로 인해 부러움을 느껴보았던지, 차별을 느껴보았던지. 아니면 그런 사례를 접해보였던지.

" 만족스러우십니까!!! "

단지 그는 입술을 열어 그들에게 묻고 있을 뿐입니다.
만족하였는가.
지금에 만족하는가.

" 맞습니다. 나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왜인지 아십니까? 나는 그들보다 가지지 않았던지. 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책임이니, 이유이니 말하며 그들의 가진 것을 배풀기보다 더욱 쥐려 합니다. 여러분. 들어보십시오. 가디언이라는 이들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배풀었다고 하였지요. 그러나 그들이 빈자에게 돈을 쥐여주는 모습을 보기라도 하셨습니까? "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는 듯, 그는 목소리를 높혀갑니다.
선동의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것입니다. 가디언이 가진 특권과 이유, 그들의 강한 힘을 선망하던 이들에게...
그들이, 마치 일종의, 특권층일 뿐이지 않냐는 식으로 말을 돌리는 것입니다.

"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위해 희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지요? 평화? 평화가 존재했다면 저 헌터라는 작자들이 우리들을 위해 싸웠을 것이고, 그들은 숭고한 의지로써 게이트 사태를 해결하려 했겠지요. 보십시오. 영웅이라는 존재들부터가 해결보다는 그 무거운 엉덩이를 눌러앉은 채. 왜 해결보다도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단 말입니까? "

움직임을 격렬하게 내면서.
그 처지에 분노한 것처럼.

" 그들은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왜? "

탕!!!
스틱이 땅에 내쳐저, 박살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 당연합니다. 그들을 우러러보고, 선망하게 만드는 그 자리가 바로 영웅의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단지 그들의 박수를 위한 손이 될 뿐입니다! "

핏발 선 눈으로, 전쟁 스피커는 소리를 지릅니다.

"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야만 합니다. 그들의 박수 한 개로 남을 것인지. 나라는 객체로 남을 것인지. 선택하기 위해서는 일어나 싸워야만 합니다. "

어지럽습니다.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길에 버려질 이유만 없었더라면. 내가 길에 눈뜨지 않았더라면. 그저 이 세상의 일들이 길에 내던져진 나를 위했더라면....

" 자아!!! 전쟁을 시작합시다. 우리의 투쟁을, 우리를 위한 투쟁을, 하나의 박수소리가 아니라!!! 하나의 사람으로 남기 위한 전쟁의 시간입니다! "

---

" .... 시오. "

가져내기 위한 전쟁.
나로 남기 위한 전쟁.

" ....리십시오. "

나를 위한.....

" 정신 차리십시오!!!! "

거세게 머리가 흔들린 직후에야 토고는 정신을 차립니다.

" 괜찮으십니까? "

괜찮긴 합니다.
아, 전쟁마렵다.

빈센트주 그거 쓰시면 바로 망념 +300되니 참고하십셔!
그 상태에서는 혼탁한 지평 곧바로는 못쓰시고요!

캡틴이 힘을 빡 준 선동 묘사 ㄷㄷㄷ

위험한 놈이다

아주 마음에 들어

>>538
옷가게입니다...

>>539
수면을 취하지만 알 수 없는 어지러움에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dice 1 100. = 89
30 이하일 시 이상 발생.

>>540
아카가미 시나타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준혁의 손을 내려줍니다.
다시금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본 채로. 작은 찻상의 거리만을 둔 채로 눈을 마주칩니다.

" 진정하신 모양이네요. "

다행이라는 듯한 목소리로. 시나타는 웃습니다.

처음에 일부러 목소리를 작게 낸 것도 그렇고

(십년감수)

또리주 나 이제왔는데 있음?

토고는 사전조치가 있었는데도 휘말릴 뻔했네요. 아니 아직도 영향에서 완전히 못 벗어난...ㄷㄷ...
토고가 이 정도면 민간인들은...ㄷㄷㄷㄷ

옷가게였어? 모...몰랐다.
그럼 흠...평소처럼 검색하면 되려나?

#20만 GP 이내로 자신이 착용할 수 있는 방한 효과를 겸비한 방어구를 찾아볼 수 있나요?

" .... "

준혁은 잠깐 정리하며 눈가를 매만지더니
고갤 저으며 정신을 바로잡았다

자신이 여기 온 이유,
이곳으로 돌아온 이유..

" 하면 이제 "

" 시나타님의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까? "

#유어턴

그리고 알렌주 일단 아이템부터 쓰셔야겠어요. ㄷㄷ

영상매체로도 이 정도 영향이라니 ㄷㄷ

내가 오니까 토리주가 없군

>>561 (끄덕끄덕)(떨림)

1
토리가 병사들한테 말검
이때 태식이가 용병한테 토리가 유인할테니 산사태 일으키자고 이야기

2
용병하고 태식이가 산으로 이동
토리가 얘네 유인

3
토리가 성안으로 호다닥 달리기
산사태 일으키기

>>540
◆ 도마뱀 등대
■ 의념의 힘을 증폭시켜 도마뱀 모양의 등대를 만들어낸다. 등대는 필드에 '누군가의 등대' 태그를 추가하며 아군의 정신력을 매 턴 일정량 회복시킨다. 최대 5턴간 지속할 수 있다.
발동 시 망념이 145 증가하며 매 턴당 30의 망념이 추가로 증가한다.

잔여 망념을 포함한 모든 망념을 소모합니다.
현재 망념이 최대치입니다. 속히 망념을 회복해야만 합니다.

>>547
아주 한 순간, 아득하고 알 수 없는 느낌과 함께 엿보아선 안될 것 같은. 그 느낌이 지나갑니다.

어디선가 킥킥 웃는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려오다가 강산은 깨어납니다.

망념의 한계치가 10 증가합니다!

>>548
" 심각하다. 고 느끼기에는 힘들 겁니다. 정신이라는 것은 개인마다 모두 줄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어렵거든요. "

땀을 훔쳐내곤, 윤학은 여선을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 단순히 수술만으로 정신력이 크게 소모되진 않습니다. 이것은 그저.. 제가 수술 과정에서 념念을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

그 얘기를 꺼내던 윤학은 여선에게 느즈막히 묻습니다.

" 여선 씨는 념念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지요? "

갱신.
와 진행이네

아 저녁 좀 먹 는 다고
>>565 ㅇㅋ

그런데 오늘은 진행 불참...

어서오세요 오현주

빈센트 의념기도 소모량이 꽤 무시무시 하군. 145 + 30 * 4 인가..

“ 파-파- 바톤 터치. 바톤 터치. ”

타시기가 앞으로는 알아서 해줄거야!
오토나시는 태식에게 그렇게 말하고선 머리가 흐트러졌는지 한 번 점검을 해봅니다.
상태가 멀끔한 것을 확인해보고선 ‘ 대화 ’를 위해 진흙병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오토나시에게 공격의사가 없다는 걸 알리기 위해 아무것도 들지 않은채로 말이죠!

# 아무것도 들지 않은 양 손을 들고 진흙으로 만들어진 병사들을 향해 나아갑니다.

일 단 이렇 게?

“ 파-파- 바톤 터치. 바톤 터치. ”

타시기가 앞으로는 알아서 해줄거야!
오토나시는 태식에게 그렇게 말하고선 머리가 흐트러졌는지 한 번 점검을 해봅니다.
상태가 멀끔한 것을 확인해보고선 ‘ 대화 ’를 위해 진흙병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앞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물론 오토나시에게 공격의사가 없다는 걸 알리기 위해 아무것도 들지 않은채로 말이죠!

# 아무것도 들지 않은 양 손을 들고 진흙으로 만들어진 병사들을 향해 나아갑니다.

"저 친구가 대화로 시간을 끌고 성으로 유인을 할테니까"

주변의 산을 살핀다. 가능하겠는데

"산사태를 일으켜서 한번에 잡아버립시다."

아무리 강하다고 한들 대자연의 힘을 이길 정도로 강하진 않으니까
그정도로 강한 존재면 진작에 죽었지

와 망념치 ㄷㄷㄷㄷ...
대신 이건 지속턴이 길고 아군 전체 회복이네요...!

어라? 혼탁한 지평 쓸 때 원래 저런 멘트 나왔던가요?

잠에서 깨어난 알렌은 나아지지 않는 어지럼에 눈앞이 잠시 흐려졌다.

"뭔가 도움이 될만한게..."

도움이 될만한 걸 찾던 중 지난번 강산이 자신에게 주었던 케이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이건..."

알렌은 심해지는 어지럼증에 다급히 케이크를 입에 넣었다.

# 도기가 쟁여둔 스노우 트웰브를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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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선이 쪽에서 '념' 얘기가...

만족스러우십니까?

단순한 질문이 귀를 통해 들어온다.
자극이 가해지자 뇌는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만족하느냐? 라는 질문에 코웃음을 치면서 '얼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나면 안되는 것이다.

그의 말에 반응하며 머릿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드는 순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며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가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조금씩 공감가는 부분이 느껴지게 되며, 그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영웅, UGN, 헌터, UHN이란 집단들이 존재함에도 세상은 왜 이리도 고통스러운가?
사람들은 어째서 만족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아가는가? 어제의 고민거리가 오늘의 고통이고 내일의 죽음인데
투쟁, 전쟁, 나라는 존재. 그들이 하지 못한다면 내가 하는게 옳지 않은가?

"...와나 진짜 미치긋다.."

대가리가 흔들리는 감각에 생각이 이리저리 흩어진다.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온다.
쓰읍.. X됐네...

토고는 진지하게 그를 마주본다.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양시준 소위를 바라본다.
자유 마카오, 전쟁 스피커, 가디언 인력 부족, 특별반, 헌터, 토고 쇼코.

"우리 큰일 났는디요."

#오마이갓비상사태큰일났다

매 턴당 망념이 30 증가한다. 뒤에 몇 개 빠졌음
최소 3인을 기준으로 한다.
만약 아군이 1인 증가할 때마다 매 턴 망념의 증가량이 15 증가한다.

"쿨럭! 이런 젠장..."

빈센트는 주머니에서 아무거나 꺼내 사용하려고 하면서 불평합니다.

"가디언들이 헌터들에게서 이 물건을 독점하는 게 아니라, 물건에게서 헌터를 지키는 거에 더 가깝겠군..."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사용

"눈에 띄지 않는 건 가늠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정신력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다음에 나온 말은 움찔하게 합니다. 정신력이 아니라 념을.. 소모하기 때문에? 질문을 듣고는 조금 고민하는 듯합니다. 머리를 좀 돌려봐야 하는 질문인가?

"념..."
일단 머리 속을 뒤져보기는 해야겠습니다. 수업 중에 비슷해보이는 거 있어보이긴 했는데 들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생각해본 다음에 답하는 것도..!

#수업에서 들었다거나 한 념에 관한 지식이 있는지 영성을 망념 20으로 강화하여 생각해보려 합니다.

>>566 >>576 (부럽)

토리의 매력 스탯이 빛을 발할때다

여우 신도 도와주겠지

>>559
아니 그냥... 방어구 산다길래 생각이 없었지 뭐람...

검색합니다!

[ 아주아주아주 튼튼한 고래가죽 털옷 ]

이 검색됩니다!
가격은 5만 GP입니다!

>>560
" 제 이야기...... "

시나타는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저는 5살에 의념을 각성했어요. 당시 의념 파장을 분석하였을 때. 가디언으로써의 적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고 2년 뒤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스카우터가 찾아왔었죠. 정말 놀랐었답니다. 그 셜록 홈즈가 직접 초대장을 보내주었을 줄은 몰랐으니까요. "

그 시절을 떠올리며, 살짝 즐거운 듯 미소를 지은 시나타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그 뒤로 스테이터스를 다듬기 위한 훈련을 이어갔어요. 할아버지께서는 제게 길드를 위해 희생하라던지. 아니면 길드에 소속되라던지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다만 그 말은 하셨답니다. "

나는 네 삶에 있어서 단 한 번 간섭할 것이고.
그 간섭을 받아들이는 것은 네 선택일 것이라고.

" 그렇게 가디언이 되었고, 가문의 뜻에 따라 4년간의 복무를 마치고는 자유 활동 선언(특정 국가에 한해 가디언들이 4년간의 의무 복무를 마친 후, 국가의 소속만을 유지한 채 자유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단, 국가에서 소환할 경우 소환에 따라야 한다.)을 한 뒤에. 할아버지께서 부르시더라고요. "

선택을 할 때가 되었다.
라고.

>>575
뇌가 떨리는 단 맛...!!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하지만... 아슬아슬합니다!
망념이 15 증가합니다.

"정말 튼튼해보이는 이름이야..."

#그럴 수도 있지. 구매 해봅시다!

선택...

이오시카는 시나타에게 상당히 자비로운 인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외로 냉혹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가정사를 들었던 준혁은 고갤 끄덕이며
그 선택에 대한 것을 질문하기로 합니다.

" 어떤 선택을 내리셨습니까? "

# 대화의 연장

영웅서가 세계는 포경해도 문제 없나보네

어지럼증은 조금 가셨지만 알렌은 여전히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중 이였다.

"무..뭔가 더..."

인벤토리를 뒤지던 알렌은 쿠키 몇개를 발견했다.


# 적포도 맛 쥬얼리 쿠키 접시를 사용하겠습니다.

게 이트 산 고래일 수도 있 음

아
겐신해야하는데;

(얼떨결에 먹방을 찍는 중)

>>579 그거 아마 지금 못 쓸 거에요.
아마 먼저 일상으로 망념을 한번 줄이고 오셔야 할 겁니다...
아직 빈센트를 움직일 수 있다면 샤워하기를 해보시거나?!

아냐 그냥 적용시켰어 괜찮아...

강산은 스트레칭을 하며 정신을 추스르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슬슬 출발할까 싶지만...
그 전에 기분 전환을 할까.

#특별반 숙소 앞으로 나옵니다.

그땐 아마 시윤주가 망념 남은 상태에서 사용해서 그랬을 거고...

>>592 앗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나는 진저맨브레드 런닝머신 해야 해..

쓰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을거야. 나 때는 '이미 300을 오버했는데 거기서 어떻게 씀?' 이라는 뉘앙스였던걸로 기억함

진저맨브레드 러닝머신이라니
쿠 키런을 그 렇게 길 게 적을 필요 없잖아!!!

맞아. 그런건 그냥 간단하게

비스킷의 일종으로, 설탕을 넣고 크림화한 버터에 밀가루와 화학적 팽창제를 넣고, 여러가지 기호식품을 첨가해 만든 과자가 다리를 빨리 움직여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는 행위. 라고 얘기하면 충분하잖아.

더 길어 지 고 있어.. ..... . ..

이번에
파이어엘레멘탈진저맨브레드 전용 펫이 나왔다고

뭐라는거야

>>577
" 확실히. 작금의 상태는 비상상태가 맞습니다. "

그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 나 지금 전쟁 마렵다고. 어쩌냐고 이거

>>579
ㅓ......
물론 가디언들은 조금 더 좋은 거 쓰긴 합니다.
원래 진퉁이랑 모조는 좀 다르긴 하죠.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사용합니다.
어색한 속삭임 소리가 귀에 대고 무어라 속삭이고, 그 소리를 알아들으려 할 때쯤.
정신이 돌아옵니다!

망념이 50 회복됩니다.
150/210

>>580
념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 전투학에서 얼핏 지나간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무기의 힘을 끌어내는... 뭐 그런 거로 들었는데 말이죠.

" 대부분의 인원은 념念이라는 개념을 전투에 사용합니다. 당연합니다. 벨 수 없는 것을 베어내고, 닿을 수 없던 것에 닿을 수 있다. 의념이 바라는 향상성을 구현해내는 경지가 바로 념念에 도달한다는 것이니까요. "

윤학은 여선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예시를 들어줍니다.

" 그래서 념念이라는 경지는 전투에서 더더욱 익숙합니다. 그렇기에 마도나 치료와 같은 기술은 념念에 대한 연구보다는 기술 그 자체에 파고드는 편이죠. 그렇기에 서포터... 그러니까, 포지션의 경우에 따라 념에 조금 더 집중하거나, 기술에 집중하거나로 나뉩니다. 얼핏 듣기로는 동양의 무공들은 이러한 념의 힘을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더군요. "

아... 그렇군요.
왜 여기서도 수업이지...

" 그러나 의술에서도 념念은 특별한 수술에도 사용됩니다. 가령 암세포를 암에 걸려 죽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세포의 성질을 개변시킨다거나 회복 불가능의 상처를 이전 상태로 덧씌운다는 식으로 념을 이용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

Zzz....zzz.....zz.....

" 물론 누군가는 바보같은 무효화가 아니냐. 라고 하지만 방안에 있어 바보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떤 수단이라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이 선을 넘지 않는 한 방안을 찾아야만 하는 의료인의 숙명이니까요. "

점점 졸려오던 것을 겨우 깨어나면서, 여선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하 음.. 그렇구나.. 념은 엘렐레 무효화구나...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니 버스킹 각이로군]
[장소는 특별반 숙소 앞으로 할까]
[관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서포터가 사용하는 념...

암세포를 암에 걸려 죽게 한다거나

파워 워드일세.

>>604 (쿠키먹고 갈 준비)

>>594 >>597 아하...그랬었죠!

>>596 >>598-599 얶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3
"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군. "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산을 바라봅니다.

" 이것을 무너뜨리기만 하면 된단 말인가? "

곧, 그 말과 함께 그의 작살에 선명한 흙빛을 띄기 시작합니다.
의념 발화...?

오토나시는 정말로 이동합니까?

정말로 이동합니까?

타시기주
우리 그냥 용병 씨 한테 맡길까????

나.님 은 정말로 라는 단 어를 보면 소심 해 지는 병이 있 오

토고 아직 정신 덜 차린 거 같은데...🤔

산이 2개니까 무너뜨리는 담당 2명 있어야하고
어그로 담당 있어야하지 않을까

대공의 외침 먼저 갈기면 애들이 함부로 공격 안할거 같은데

대공의 외침 쓰면서 유인한다거나

오 케이 레스 써 옴 ㄱㄷ

아니 그러니까..
아냐, 진정하자. 애써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사람은 그것에 매몰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지금은 좋은 걸 생각하자.
돌아가면 스승님한티 밥 사달라고 졸라야지..

"일단은 그 뭐냐.. 뭐 부터 하믄 됩니까? 지금 당장 이 넓은 곳에서 찾아봐라 하는 긴 아닐긴데.."

#쏘... 이제 뭐부터 하믄 됩니까?

여선: 으으윽..(허벅지 꼬집)

갑자기 생각난.

여선이 듣다가 중간에 깜박 졸아버린...ㅋㅋㅋㅋ큐ㅠㅠㅠ...

>>584
5만 GP를 소모합니다!

▶ 아주아주아주 튼튼한 고래가죽 털옷 ◀
정말 특별한 부분은 없다. 다만 특징이라면 지독할 정도로 뜨겁다는 것. 그리고, 지독하게 무겁다는 것!
이 무게를.. 옷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 고급 아이템
▶ 고래의 한이 맺혔지만 따숩다 - 장착 시 한랭 패널티를 무시한다.
▶ 우리 어머니 보온 옷 - 냉冷 속성 저항이 50% 증가한다.
◆ 제한 : 신체 85 이상.

>>585
그녀는 가벼운 미소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마치. 자신을 설득해보란 것처럼 말이죠.

>>587
당뇨가 마려운 이 맛!
쿠키를 먹습니다!

정신력이 소폭 회복됩니다!
헛구역질이 나올 것 같던, 그런 정신 상태에선 완화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정신보단 제정신이 아니다 쪽에 가깝습니다!

"흠...."

이거면 이제 충분할까?

#이제 의뢰 지역으로 이동 해보려고 합니다! 뭔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면 정그하가 떠줄거야...

" 그러하다면, 시나타님.
저와 장기를 둬서 승자에게 결정권을 넘기는건 어떨까요 "

준혁은 나노머신을 꺼내더니
작은 테이블 위에 장기판을 생성했다.

체스의 폰을 움직이는 것 조차 무리인 자신이지만
지금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둠의 듀얼 신청

[아 그리고]
[신청곡 받습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내키는 대로 하겠지만!]

상태가 어느정도 호전됐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태

알렌은 초췌한 몰골로 이제 어떻게해야 할지를 생각했지만 뾰족한 수가 떠오를리는 만무했다.

"?"

그 때 특별반 단톡방에 무언가 올라왔다.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니 버스킹 각이로군]
[장소는 특별반 숙소 앞으로 할까]
[관객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강산이 올린 글

알렌은 잠시 고민했다.

혹여 또 다시 섯부른 행동을 했다가 자신과 카티야 그리고 더 나아가 특별반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걱정때문이였다.

"..."

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알렌은 카티야를 잠시 놔둔채 강산을 찾아갔다.



#기숙사 앞에서 강산을 찾겠습니다.

오 시윤이...한랭저항은 확실해 보이는 아이템이네요!

이제 악어를 등에 매달고 다니는 에스키모인 비쥬얼이 되는 것인가

>>620
https://www.youtube.com/watch?v=yrKvGNFhADw

"후우, 후우..."

빈센트는 망념은 나중에 깔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단 자료실로 향합니다. 이번 의뢰가 대충 시체칼날 어쩌구 때문이라니, 그들에 대한 자료를 얻을수 있을지도.
# 도서실인지 자료실인지 하여튼 거기로

>>621 오!!👍

>>593
빠져나옵니다!

>>615
" 어떻게 하고 싶으십니까? "

아 씨 역제시 자제요.
아무래도.. UGN은 일을 주기만 하고, 해결은 우리에게 맡길 생각으로 보입니다.
하... 재능 넘치는 가디언들이나 가능한 거지 그건...

>>618
이동합니다!
이동 토큰을 소모합니다.

........ 흐아아아아아아아악!!!!!!!!!!!!!
살을 여미는 것 같은 고통에 시윤은 급히 털옷을 입은 채로도 몸을 끌어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지독히 춥습니다!!!
몸이 얼어붙을 것만 같은 차가움. 왜!!!!!

의념으로 강화된 한기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빙氷 속성 저항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매 턴, 미미한 냉 속성 대미지를 입습니다.

>>619
시나타는 준혁의 눈을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죽었던 눈은 우습게도 장기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이기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이 사람에게 인정받고, 이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

그런 욕심이 올라오다가... 천천히 가라앉습니다.

" 저는 별로 잘 두지 못하는데도 괜찮으실까요? "

시나타는 조심스럽게 물어옵니다.

>>621
나옵니다!

강산이 눈에 보입니다!
뭐.
더 무슨 묘사를 해주랴

>>625
자료실로 Going 해봅시다.

아 맞다!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대공의 외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등 뒤에 걸칩니다. 히히 이래도 NPC에겐 안 보이지롱!

조심스럽게 앞으로 다가가며 오토나시는 진흙인형 전사들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북의 전사들이여. 저는 항복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사자로 저 성에서 왔습니다. 저희의 성은 이미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태. 더 이상의 응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바,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대화를 요청하고자 앞으로 나섭니다. ”

# 이동.. .... . ... 합니다 + 대공의 외침 사용하면서 + 들리도록!!!! 힘껏 말해!!! 이동 하면서 아이템 쓰고 말하는건 한 턴에 할 수 있죠??? 이중행동 아니죠???? 이건 누구나 한 번에 할 수 있는거야 아마 그러니 이중행동이

이렇게.. .... . ...

일상 같은 형식으로 가면 될까요..?

이기고 싶다
인정을 받고 싶다
그 무엇 보다 강렬하게 이 사람을 원한다

나는 무조건 이겨야 ___

" ..... "

준혁의 열망은 서서히 가라 앉는다
그리고 가라앉으면서 조금 식은 머리가 무슨 말을 할지..고민하다가.

" 그렇다면 제가 처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나타님 "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며, 장기알을 하나씩 올려준다

이기는 것 보다
중요한게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장기교실

"?????"

이, 이, 이상하다...나름 괜찮은 방한용 방어구를 사왔는데.....

"저, 접선 장소...접선 장소...."

이빨을 딱딱 부딫히면서 걷기 시작한다.

군인 PTSD 가 올 것 같다....제설....윽, 머리가....

#마, 만나기로 한 사람을 찾아봅니다...덜덜덜

>>624
[오...접수하겠슴다!]

//다만 이번엔 알렌 정신력 회복을 우선시할 거라서 첫빠따는 아닐 거란 점 양해드림다!
만약 이번 진행 내로 둘 다 연주하기 힘들면 일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빠따...가 아니라 첫 선곡은 아닐 것...!

방한 전용 방어구를 사와도 부족한 냉기라니, 진짜 엄청나게 춥나보다

아 맞다!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대공의 외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등 뒤에 걸칩니다. 히히 이래도 NPC에겐 안 보이지롱!

조심스럽게 앞으로 다가가며 오토나시는 진흙인형 전사들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북의 전사들이여. 저는 항복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사자로 저 성에서 왔습니다. 저희의 성은 이미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태. 더 이상의 응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바,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대화를 요청하고자 앞으로 나섭니다. ”

# 이동.. .... . ... 합니다 + 대공의 외침 사용하면서 + 들리도록!!!! 힘껏 말해!!! 이동 하면서 아이템 쓰고 말하는건 한 턴에 할 수 있죠??? 이중행동 아니죠???? 이건 누구나 한 번에 할 수 있는거야 아마 그러니 이중행동이

"어느 정도 유인한 순간에 부탁합니다."

의념발화를 보고 역시 꽤 하는 사람이었구나 느낀다.
이어서 마찬가지로 검에 의념발화를 일으키고 오토나시가 유인해 오면 천하낙명중踐下落銘重을 사용해 산사태를 일으킬 준비를 한다

#와바랏!

>>630 잠시만요! 악기연주 걸어드릴게요!

념에 관해서는 수업 중에 얼핏이었는데 서포터 계열의 념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의술에서의 념도 당연하지만 처음 듣는 거일지도.

"어떻게든....이지만 선은 넘지 않는다..."
그어어억. 허벅지를 꼬집으며 졸린 걸 참고 들어야겠어요.. 하지만 념에 대해서 알면 궁금함도 있을 테니까... 나 자신. 열심히 들어보자..!

앨랠래 무효화... 그러니까 아까의 수술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념으로 무효화나 그런 성질을 세포에 부여한다거나 그래서 소모가 심했다..인 걸까욧...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포기하는 것보다는 방안을 찾으려 한 결과인 걸까요.."
의료인이란 무거운 걸까.

#

"안녕하세요... 강산 씨."

알렌은 눈앞에 보이는 강산을 보고는 애써 힘없는 웃음을 지으며 인사했다.

"연주를 하신다고 하셔서... 듣고 싶어서요."

>>639 (생각하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없던거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631
천천히 시나타와의 시간을 이어갑니다.
곧잘 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말을 두는 곳에서 서툴다거나, 익숙하지 않은 것에 살짝 앗..!! 하고 화를 내기도 하는 등.
생각보다도 시나타는 재밌다는 듯 그 시간을 즐겨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은 준혁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기지 않아도 된다. 단지 즐거움을 느끼기만 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준 이들은 많았습니다.

' 뭐... 이러려니 저러려니 해도. '
' 나는 너를 믿고 있거든. '

자신의 지휘에 묵묵히 따라주었던 태식 아재라던가.

' 하하. 그럼.. 어디 맡겨도 되겠습니까? 부반장 나으리? '

장난스럽게 말을 걸어내는 강산이라던지.

믿기에, 조금의 실수도 받아들였던 이들.
완벽하지 않더라도 인간 현준혁을 믿었던 이들.

그런 고민들을 하는 사이에 준혁은 시나타의 차가 궁을 잡아냅니다.

" 이겼다! "

살짝 기모노의 팔이 펄럭일 정도로 기쁨을 표현하던 시나타는 부끄러운 듯 팔을 내리고 준혁을 바라봅니다.
분명, 이 말 뒤에 무엇이 이어질지는 알 수 있습니다.

" ... 저는, 별로 요리같은 것을 잘하지도 않고. 집안일을 잘하지도 못해요. 그러면서 힘은 세고, 외모는 차가운 편이라.. 다들 오해하곤 하지만. "

그녀는 눈을 깜빡이면서, 준혁을 바라봅니다.

" 당신이 저를 믿는 한. 저도 당신을 믿어드릴게요. "

그 말에 담긴 의미.
준혁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저로 괜찮으신가요? "

>>632
시윤은 행군을 신고 진짜 행군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꽤 긴 걸음을 옮겨간 뒤에야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이트 앞에서 눈을 꼭 감고 잠든 것 같은 가디언을 만납니다.

자냐? 짬찌가 잠때리네 아ㅋㅋㅋㅋ
//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했다.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어 그러게.

▶ 이 계절에 털신발은 좀 - 한랭저항이 증가한다.
▶ 고래의 한이 맺혔지만 따숩다 - 장착 시 한랭 패널티를 무시한다.
▶ 우리 어머니 보온 옷 - 냉冷 속성 저항이 50% 증가한다.

나름 따숩게 입었는데도 진짜 겁나게 춥나보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진행 후기

입장 부터 심상치 않은 아이슬랜드....
누구는 추워서 이빨 딱딱 거리면서 일하러 가는데
같은 레스에서 누구는 달달한 연애(맞선)질을 하고 있으니.
이 세상의 불공평함이 와닿는구려....

가 디언 도 얼어 죽 는 한기;;; 두 렵다

승리와 성과로 특별반의 신뢰와 인정을 받아내려다 실패한 현준혁은
게이트의 경험 끝에, 승리를 포기하면서 신뢰를 주고 받는 법을 배웠다

수고했다 캡틴!!
후기 써올게!

정 말로 이동하 시겠 습 니까?
를 보고 제 모 든기억 이 날아갔 습니 다(진심)

근데 좋아서 만세하는 사나타 너무 귀엽네. 현준혁이에 대한 헤이트가 급격히 오른다....부러운 녀석...

그... 아무리 기다리라고 해도.
우리 기준으로 보면 저것만 잡으면 저 성이 넘어갈 것 같은데? 싶은 게 걸어서 들어오면...
아 개이득ㅋㅋ 하면서 볼 만 하거든요..

? 그걸 왜 저한테 말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렇겠지.. 씁.. 일단 정리해보자..
내가 해야 할 일은 키르카 보디악의 사살 과정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다. 그러나, 선을 넘은 시민이 있을 경우 사살은 허용됨. 가능한 안 하는 게 좋지만.
그보다 여기는 마카오다. 자유 마카오. 그리고 이 장소는 여러 범죄자와 예비 범죄자가 섞여있는 곳이다.
왜 이곳까지 와야 했는가? 를 생각해보면 키르카 보디악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고.. 만약, 그가 범죄자를 상대로 선동을 한다면...

토고는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건 너무나 적다. 한 편, 상대방은 너무나 많은 패를 가지고 있다.
이 상황에선 다이 치고 빠지는 게 좋지만... 빼지 못할 판이라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마작으로 따지자면 3명이 리치를 걸었는데 나 빼고 전부 한 패인 셈이다.
그럼... 일단 동향을 알아야겠지. 상대방이 어떤 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걸 알아야 한다. 두번째는 아군 확보. UGN이라는 아군이 있지만 그들은 기대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가 아니니까. 그냥 시간제한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다. 제한 시간까지만 버티면 된다.

아군... 범죄자를.. 아군으로? 흠... 흠.. 아냐, 이건 나 혼자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일단... 동향부터 파악해야겠네.

"후우, 그놈아가 여 있는 거지예? 최우선으로 그놈아가 뭐하는지 아는게 우선일 것 같네예. 그리고 두번째로는 떠드는거야 마 암때서나 가능하겠지마는 기왕 떠느는 거 사람 많은 곳에서 떠드는게 듣는 아도 많고 좋지 않습니까?"
"스피커 들고 우악!! 하고 떠드면 장사 없겠지마는 집회소에서 떠드는기랑 광장에서 떠드는기랑은 차이나고.. 여는 또 자유 마카오아입니까?"
"시민이랑 범죄자랑 같은 사람이지만, 관심사가 서로 다르고 만약 내가 빌럴이라믄?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라믄? 가능한 화려하게 할 생각이니까.. 어디서 하는게 제일 효과적인지 장소를 대강 파악하면 시민들 대피로 파악이나 현장 대처에도 좋을것 같은디."

"...말하고 나니까 이미 다 UGN쪽에서 하고 있을 것 같네예."

#대화할게 일단! 근디 진짜 어케 해야 하지... 사막에서 김서방 찾기네

수고하셨어요 캡틴!

오늘의 진행후기!

여기서 념이?!
정신력 소모가 심하구나 싶었는데 념이 나와서 조금 놀랐어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다른 부분에서도 념이 나온다는 걸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렇게도 나오는군요...
시윤이의 한랭한 데에서 고생하는 거라던가.
전쟁스피커의 선동 때문에 토고가 전쟁어쩌구 하는 것도 맞물리는 것 같아요.
알렌은.. 정신력 회복 열심히 해야겠어요.

잠시 인터넷이 끊긴 사이에 이럴수가

뭔진 몰라도 일단 잡고보면 게임 끝날 것 같은 중요 멤버가 걸어오면 그야 잡고 본다는 느낌?

역시 안 가는 것이 맞는 것이?
타시기 주 어떻게 생각 해

아니 잠 깐 타시기주 가 그토록 고대하는 미인 계
인형 에겐 안 먹힌다니 충격
(미 인계를 쓰긴 했 나? 나.님 혼란)

그 좀 천박하게 말씀드려보면
설 게 없는데 통할리가...

헉!

인간의 마음을 가지지 않은 이가 인간을 어찌 이해하리

같은 거구나

진행후기

최근 건강때문에 설탕이 많이들어간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끊었는데 알렌이 대신 먹어주니 기부니가 좋네요...(아무말)

단순히 저장된 영상만으로 저런 영향력을 끼치는 전쟁스피커가 꽤나 소름이였습니다.

그리고 준혁이가 ptsd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괜히 저도 기쁜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렌의 정신력 회복을 하나부터 전부 도와주신 강산주께 감사의 그랜절을 올리겠습니다.(그랜절)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영상매체 - X
UGN에서 특별히 준비해온 의념재현체 - O

근데 가디언들이 우리보다 더 셀텐데 '어떻게든 해줘봐' 라고 하는 것인가....괜히 보수가 빠방한게 아니군....

>>664 아...(떨림)

>>665
어떻게든 해줘봐 - X
얘네 상대하기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이 의념각성자 최악의 감옥이라는 루트의 탈옥이었음 - O

인력이 부족하다 못해 은퇴한 가디언들까지 끌어다 써야하는 상황

>>658
실망

>>659
진정한 미란 성욕이 없는 존재도 성욕을 느끼게하는 존재

그 정도의 진정한 미는.. 토리는 아니거든요....

아하....그럼 지금 파견되서 우리랑 만나는 가디언도, 1선급이 아니라 인원이 부족하고 부족해서 끌어모은 사람들인가보네

그리고 그런 상황이니까 우리 도움이라도 받으려고 섭외한거고

어라
나 그럼?
큰? 일? 난? 게?

아무리 루트 탈옥한 애들중에 어중이들도 섞여있다곤 하지만...
이런 애들도 민간인 틈에 섞이면... 노답이거든요....

특히 다윈주의자 일시적으로 붕괴되면서 중심 빼고 다 흩어진 지금. 시체와 칼날의 노래 사태까지 터졌다?
가디언들이 인류 수호의 어쩌고를 가지고 앉았으면 큰일나거든요.

아 그리고 준혁주 어제 이벤트에 오류 하나 있어서 얘기해주면. 엘 데모르는 강산이네 집안의 비전이긴 하지만, 어머님은 격투가이십니다.
설명 끝

>>672
하지만 보상이 짭짤하잖니

내 상상으론

듬직한 가디언들이 '자 우리 이거 할겁니다. 그런데 저 혼자서는 벅찰 것 같으니 도와주시면 좋겠군요.'
라고 말하면 응애들인 우리게 '넹! 열심히 해보조!' 라는 느낌일 줄 알았어.

현실은

'그래서 우리 이제 모하면 되나요?'
'그걸 생각해보시는게 첫 일이겠네요'

로군.

괜히 보상이 유찬영 파편인 게 아닙니다.

>>674 나 지금 UGN에서 준비한 특별 의념재현체를 보고? 전쟁? 마? 렵다 한게 찐으로 그런거야?
이러ㅏㄹ수가 내가 기여도 받으면 반드시 경험치를 돈으로 바꾸는 기술! 배울것이여.. 반드시..

그리고 이런 의뢰들은 지금... 그나마 가디언들도 심각도가 보통이나 조금 높은 정도로 들고 온 거라는 거.

가디언들 지금 상황 보면.. 막 레벨 80 ~ 90 이런 빌런들이 팀먹고 저어기 대서양 섬 하나 점령해서는 농성중인 거 뚫고 있는 애들도 있어서..

근데 행군도 고래가죽 털옷도 꽤 따스한 장비인거지?? 그냥 저 기후 추위가 미친거지???

고래가죽 털옷은 냉속성저항이고
저긴 빙속성이라서 그런 거 아니야?

>>679 '의념으로 강화된'

그냥 저 단어가 문제임

>>669
내 안에선 남바완이다!

자연적인 추위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강화된 추위라서 그런건가.....게이트의 영향인가 이건.

뭔가 내 쪽은 혹한지대 서바이벌 같은 느낌을 풍기기 시작했어...가디언은 졸고 있고....
여기에 있는 범죄자란 놈은 어떤 자식일까....전쟁스피커 보다 더한 급일까....

무시무시한 추위....

정답

어느쪽이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어느쪽이 정답이어도 곤란하군...!!! ㅋㅋㅋㅋㅋ

(흐뭇)

와중에 오늘 진행은 살짝 내가 정신 나간 상태로 했는데 티 많이 났나

https://youtu.be/fMqN-BH4sr8

단톡방에 선곡을 묻는 순간 강산의 머릿속에 떠오른 곡이 있어서...빈센트의 신청곡 순서는 미안하지만 살짝 밀기로 한다.

받침대에 가야금을 올리고 조율하던 강산은 때마침 뒤따라 나오는 알렌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그러면서도 그의 인상이 조금 피곤해보인다 싶었다. 다들 각자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있는 듯 했으니까.
차분히 숨을 들이쉰 후,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할 곡은 'Moon River'. 의념 시대 이전의 어떤 영화의 주제가로 등장했고, 그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러 커버와 편곡이 이루어졌다.
본래 이 곡은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 곡이었다. 강산은 원곡과는 다르게 파워풀하게 커버된 버전을 조금 더 좋아했다. 하지만 또 가끔은...원곡대로 차분하게 쉬어가는 것도 좋단 말이지.

그렇기에 강산은, 차분하게 현을 짚고 하나 하나 음을 튕겨나간다.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이 시간을 통해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망념 70을 쌓아 아이템 '백두'의 '연주하다. 이해하다. 표현하다.' 효과(연주를 통한 정신력 회복)를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옷가게란 묘사가 없었 던 것 같은데 옷가게라길래 '오잉?' 하던 시점에서 살짝?

<오늘의 진행후기>

[맞선에 관하여]

시나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부하고.
시나타 덕분에 PTSD까지 치료하게 되면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데 성공한 준혁은
이제 시나타의 이야기를 해달라 요청합니다.
시나타는 그녀가 가디언으로서 지낸 인생과, 이오시카와 했던 약속들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이오시카와의 약속대로 주어진 부탁에 선택을 하는 것만이 남았다고 말해줍니다.

준혁이 어떤 선택을 할것이냐고 묻자, 설득해보라는 시나타의 제스처에
잠시 고민하던 준혁은 장기판을 꺼내며, 이것으로 결과를 내어보자 요청하고
시나타는 잘 하지 못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방금까지 승리에 대한 갈망으로 타오르던 준혁은
얌전히 장기알을 내려두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가라앉히고, 그저 즐기면서 시나타와 시간을 보냅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꼭 승리할 필요 없이. 실패하고, 실수하여도 그런 준혁을 인정해주었던 이들을 천천히 떠오르던 준혁은
결국 시나타와의 장기대결에서 패하였고, 이어 자신으로 괜찮냐는 시나타의 질문을 마주합니다.

< 현준혁에 대하여 >

현준혁은 인정욕구와 에고로 뭉쳐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영월전을 어떻게든 성공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부탁했고
대운동회에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알았음에도
대운동회에서 무리했습니다.

결국 실패한 현준혁은 게이트로 떨어져, 그곳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지금, 시나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바래야 하는게 무엇인지
이오시카의 말 대로, 이정표가 아닌 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드디어 알아차린듯, 시나타와의 대결에서 일방적인 승리보단, 주고받기를 택합니다.

준혁이의 변화에 대해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었고
또 시나타의 반응이 귀여워서 매우 즐거운 진행이었습니다

한준혁이주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배가 아파....행복하길 바랬지만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슬슬 행복해도 될 때가 됐지....

도영은 또 저걸 전부 지켜보고 있겠지..

안심심하려나

햄보카자...

>>694
특성으로 무감정이 있는 캐릭터이기에..

>>696

아하.

아무튼 준혁이는 이제 마도일본에서 살거야
아카가미 준타로 같은 이름으로 개명할테니
특별반 친구들은 잘 살어 (???

물론이지 한준타군.

어쩌다 준혁 옹... 데릴사위가 되셨소.....

아카가미 준타상 나니시테루

그는 이미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이지.....

하지만 준이치로는
북해길드에 살면서 받은 것 보다
아카가미 가문에서 맞선 보면서 받은게 더 많은걸..

훼룡창 버리신답다.
사지를 끊어라

행복하세요?!

훼룡창이 울부짖고 있어. 구슬픈 의미로...

>>703

잠시 소란이 있었습니다.

현준혁을 향해 한준혁, 아카가미 준이치로 등의 이름으로 개명하는 행위가 보인다면
상판을 종료후 2분후에 다시 접속하십쇼

물론이지 한준혁이야.

>>631 >>641
오 준혁이 나이스...!!
분위기가 확 좋아졌네요!

(모바일 접속 중이라 반응이 밀리고 있는..😭)

정작 길드원들에겐 살벌한 대련을 위해 도발까지 감안하면서도 빡겜하다가 예쁜 누나에게 치유 받고 느긋하게 노닥거리고 있는 한준혁이

장남일세(장남 아님)

>>709 그러게요? 그렇게 도발해놓고 본인이 꽁냥대고 있다니 조금 화가나는군요.(아무말)(화안남)

그리고 토고랑 시윤이 쪽 상황...장난 아니네요...

내가 전쟁 스피커 영상을 본게 틀린 게 아니라고 알려줄 캡틴 구함

>>708 거의 제대로 성과를 낸게 얼마만인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709 ?

특별반..아 그런것도 있었지...

>>712 와?이

연주장면...미리 써놓을걸 그랬다 싶슴다... 처음엔 행동만 쓸까 했는데요 망념 70씩 쓸 거면 조금 더 성의있게 써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중간에 들어버린...😭
빈센트주에게도 뭔가 죄송하네요...

>>714 뭔가 뭔가 불안해져서... 약간 후반부헤 히히 나두 전쟁해야지 할까봐 흑흑
캡틴 특성상 전쟁마렵다 같은 말은 농담식인 건 알지만 갑자기 불안해져... 자신감이 필요해!
그리고 전쟁스피커를 기점으로 나의 혓바닥 특성을 강화하겠다 (각오)

그거 농담 아닌데.

힘내라 토고
전쟁스피커를 막을 사람은 토고 뿐이야~

전쟁스피커를 기점으로 혓바닥 특성을 강화하면, 아무리 봐도 변변찮은 진화 루트인게...

맞아. 캡틴이 기대할 정도로 강력한 빌런 전쟁스피커는 오로지 토고의 손에 달렸다. 간바라이온.

그만큼 선동에 휩쓸리지 않을 방법을 찾으라는 나름의 이야기이기도 함.
만약 못 빠져나가면 그대로 계속 그 쇼를 견뎌야 할 것이기 때문에...

그그그그래도 힌트를 얻은거라고 생각할래

알렌주
알렌주도 나랑 같이 빤스쇼하자

같이 다니는 가디언 친구가 카티야를 발견하게 된다면....(이하 생략)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도기를 꺼내

도기는 신이고 무적이야
도기는 캡틴과 거래하는 유일한 화폐야...

>>722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아무말)

사실 나야말로 이렇게 놀릴 처지가 아니게 된 것 같지만...후후...크크크..

>>726 ㅎ
ㅎㅎ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이제 썰 좀 풀어줘도 되지 않을까?? 전쟁스피커처럼??

다들 고생하네 ~

>>713 트라우마도 극복하고...맞선도 잘 끝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716 사실 저도 그거 그냥 농담성 드립이라기보단 약간 위험신호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토고 정신 덜 차린 거 같다고 한 거고요...

>>717 >>721
아이고 역시나네요...
이 부분은 꽤 중요한 과제가 되겠군요.

>>730 나는.. 계소ㅓㄱ... 농담식인줄..알았는데... 흑

>>727 (떨림)

이번 3대 도움 가능 세력

기사단, 가디언, '바티칸'

'옳은 믿음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잃어버린 신'
'이단'

기사단 가디언 바티칸......

토고가 가디언에게 지원 어떻게 받아봐...

때때로 신앙을 잃은 신은 소멸하기도 하지만, 구차히 세상에 남아 진득한 파편이 되기도 한다.

조....종교계냐.....?? 타락한 성직자인가....!?

아니 타락한 성직자 따위가 아닌거 같은데 !!!??

신격이 떨어진 신이면 그만 소멸해라..! (덜덜

>>734 아앗...(떨림)

죄악심의회의 세 명의 세인트는 모두 모일 경우 영웅을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강자들이다.
이단, 악신으로 규정된 존재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태그 : 기적으로 분류되는 성 베드로의 기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들만이 666 죄악심의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들은 이단에게 있어 가장 가차없는 존재들이며 가장 옳곧게 자신들의 아버지를 드높이고자 하는 이들이다.

말하자면 바티칸의 교황이 여전히 바티칸 일짱이긴 하지만 이들은 이런 교황의 권위를 씹고 자기들의 개인 행동권을 가지고 있는 것.

빈센트가 선동을 견디는 방법이 생각났다
"근데 전 제가 힘없다고 무시당하는게 불만이 아니라 너같은 범죄자 좀 때려잡는 거 가지고 호들갑인 이 세상이 불만인뎁쇼"라고 자꾸 집단적독백으로 자기 얘기만 하기?

>>735 어라라라라라라?? 아카가미 준타군???? 가디언의 도움은 와이프에게 하셔야 하는게 아닐까

>>742
되겠냐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님들 이거 의념 사용하는 선동이에요.
그냥 말로 하니까 '아ㅋㅋ 헛소리 ㄴㄴ' 하고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님.

>>743 아카가미 준타는 누군지 모르겠네!!

대곡령 산하 조직 토고카이의 토고주가 가디언의 도움은 책임지자!

요컨데 상대의 정신계 스킬을 이 쪽에서 있지도 않은 정신계 방어 스킬을 주장하면서 막을 수 있는게 아니란거 아니야?

>>747 그냥 자기암시만으로 깰 수 있을 것 같으면 내가 정신 대비를 하라고 하지도 않지.

특성 + 선동 A + 여러 효과 합쳐진 결과가 바로 이것.

그리고 누군가 유럽에 와서 기사단들의 지원 좀 받아봐. 나 무서워...이러다 다 주거...

그리고 이 녀석이 바로...
연설 S 보유자이기도 합니다.

정신대비는 아이템이나...소모품으로 하는 거려나용...

반장 ~ 게이트에서 슬슬 나와야 할 것 같아아~

진짜 우리 급하게 지원 요청해야해~

이런 아이템들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비싸서, 보통은 마약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하는 편이긴 해.
부작용을 감수하지 않거나, 가디언 급으로 정신력이 높고 관련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당하기 쉽거든.

한준타군. 에바에 타라.

>>746 토고는 토고 쇼코인데요

정 안되면 청각 손실이라는 페널티를 감수하고 청각신경을 파괴하거나 의념으로 귓가에 공기에 의한 고주파음을 발생시켜 뭘 듣지도 못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없나

>>754 한준타는 누구야

아 고거슨 에바인데요..

준혁이는 이제 맞선 다 보면, 시나타와 같이 잉어연못에 밥도 주고
산책도 하고, 마도 일본 관광지도 돌아다닐거라서 바빠

영웅서가 가 아니라 내 옆자리 가디언이 되었지만 뭐 어때

근데 정신 대비란게 쉽진 않긴 한거 같기는 해. 해당 관련 장비...라도 얻어야 되나?

>>756
'의념'

허공에서 파이어볼 만들어내고 토네이도 손 탁하고 쳐낼 수 있다면.
못 듣는 놈들도 듣게 만드는 것도 의념으로도 가능하거든요.

그럼 듣지도 못하는 사람은 눈앞에 글이 나타나는거고 못 보는 사람은 마음 속에 심상이 열리는 건가요
얌전히 마약사야지...
근데 마약사면 더 미친놈 되는거 아닐런지 몰라요 이거

글렀다. 한준타군은 이미 이 어장의 장르를 당분간 연애물로 즐길 생각으로 만만이다.

그럼 그 외에 인맥....도움 요청....

큰일 났다. 강산이 말곤 아무도 모르겠다....

후후

이 쪽에서 뭔가 종교계 썸싱이 있는거 같은데, 종교 친구들은 여기에 엮이지가 않았군.

어째 보면 음
아무리 악쓰고 선동해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먼 거리에서 저격으로 처리하거나
정신 관련해서 수련을 많이 한 마도사면 자기 뇌에 마인드 실드를 씌우거나
아니면 안테로스의 눈동자를 바라보고 스스로에게 안테로스 얍 해서 자기에게 매혹을 걸어버리거나

근데 일반인들은 몰라도 헌터들까지 당할 정도면 저건 선동이 아니라 그냥 세뇌마법의 경지에 다다른거 같은데요

나는 모루겠소요 상태야.. 메인특으로 파훼도 불가능하고 정신이라서 그/아/아/앗

>>745 영성 강화라도 해야 하려나요??🤔
정신력 회복과는...별개인거죠?

웨이그닐 자리에 있는게 나였어야 했어....

횃대 있잖아 그걸 빌려줄까?

가끔 듣고있음 빈센트주는 조곤조곤 나 비꼬는 기분이 든단 말이지

근데 일반인들은 몰라도 헌터들까지 당할 정도면 저건 선동이 아니라 그냥 세뇌마법의 경지에 다다른거 같은데요

비교적 정확하게 이해한거 같은데

실제로 여러 복합적 요인으로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라는 얘기의 흐름 아니었어?

계속 말씀드렸지만 현대시대에 천재 기준이라는 아인슈타인같은 분들도 영성 100입니다.

의념각성자는... 인간의 범주에 두면 안됨

마도나 의념의 힘이 있는 세상에서 뭐....이상할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언어의 마력이 극에 달한 녀석이라면 말이야.

당장 타고난 혓바닥도 상위티어가면 언령이 되는 시대에

근데 갠적으로 선동이라는건 의지를 가지고 의념을 깃든 언동을 상대에게 전할 때 영향...이니까.
이 쪽에서 인지 당하기전에 초장거리에서 저격한다는 발상은 일단 아주 틀린건 아니지 않으려나?

겐 신만 하고 진짜 진 짜 위키 관 리 해야지
허리 염 증 거의 다 나음
아마조

>>778 그건 다행입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아마도...라고 하셨으니까...

나도 오랫만에 또리나시의 머리털을 뽑으며 쉬도록 할까

딱히 불만 표현한 건 아니고 그냥 전쟁스피커 개쎄네 정도의 감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뇌마법사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 묘사 보면 전혀 틀린거같지도 않고요.

>>779 완치 될 때까지 더 밀리 면 답 없을 것 같 아서.. .... . ...
앉 아 있을만 할때 해야 할듯? 요?

>>780 하아??????

>>782

하나~ 둘~ 세엣~ .....

그보다 다들 걱정이 과해

이런건 전술알렌 투입하면 잘 풀리게 되어있어

어케든 될거야... 지금 고민해봐야 아무소용없다!

전술 알렌 골골거리는 중인데

골골거리는 분들 무거워어...

애초에 여친 구한다고 전술 알렌은 잠깐 우리랑 노선 이탈 했어 한준타군.

이상하다?
전술 알렌 튼튼했는데...

그럼 전술 강산

그렇네. 전술적 강산 투하 개시.

>>777
갠적으로는 선동의 영향이 미치지 않게 모든 통신 차단은 기본에, 의념의 힘이 깃든 소리를 방출하는 헤드셋 같은걸 끼우고 선동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초장거리에서 저격이 그나마 낫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근데 1. 일단 시윤이가 추운데 가버린 마당에 저격수를 어디서 구할 것이며 2. 그 방법이 유효하다면 전쟁스피커 역시 그걸 인지하고 개활지를 싸돌아다니는 미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3. 2번이 일어날 경우 그 모든 제약을 무시하고 일단 쏘면 총알이 휙휙 휜 다음에 알아서 전쟁스피커 미간에 박히는 묘기를 부릴 수 있는 마탄의 사수가 필요한데 이 정도 되면 몸값이 100만GP 불러도 코웃음치는 인사일 것

를 생각해보니 자동으로 기각이 되더군요...

나참 나약하긴
여자친구를 구한다고 노선 이탈이라니 !

2번은 위치를 찾으면야 저격수는 시가전에서도 원래 저격 잘 해. 심지어 초인적 저격수잖아.
3번은 마찬가지로 초인적 저격수잖아. 기습으로 쏜 탄환의 명중률은 잘 박히니까 저격수야.

라곤 해도 물론 그 끕이 완벽한 저격각을 내줄 방심 타이밍을 함부로 제공하진 않겠지만?

1번은.....맞는 말이긴 하지. 특별반 내에선 나 빼고 '초장거리 저격' 을 실현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드무니까

굳이 개활지가 아니더라도, 무경계 상태라면 다소의 장애물은 걍 뚫어 버릴 수 있을걸?

😂...

은근 많은 대비를 해뒀지만...
토고랑 시윤이 쪽 보니까 걱정은 되네요...

그러고보니 토고 쪽 말인데요...방금 든 생각인데...
엘터 쌤에게 의념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세뇌에 대해 물어본다면? 뭔가 아시지 않을까요?

>>792 (ㅂㄷㅂㄷ)

아~ 근데 그건 있다. 캡틴이 빈센트주의 말에 주로 종종 불편함을 표시하는건.
빈센트주는 부정적인 의견을 말할 때 좀 극적인 표현을 쓰는 케이스가 많음.

'개활지를 싸돌아다니는 미친 짓'
'그 모든 제약을 무시하고 일단 쏘면 총알이 휙휙 휜 다음에 알아서 전쟁스피커 미간에 박히는 묘기를 부릴 수 있는 마탄의 사수'

머 이런거.

>>792

마자마자 동의하는 바야. 한준타쿤.

>>795 나는 아직 초입인데도 벌써부터 무시무시 해. 이 환경 좀 이상해.

>>798 (ㅂㄷㅂㄷ2)

어라 하는 게 있는데 그 뭐냐...
전쟁 스피커는 선동이라 세뇌랑은 많이 다를거야

무조건 이게 옳다 가 아니라 물타기 같은 느낌이라... 좀 다를걸?

머 아마 뉘앙스적으로 정확히는 '일반적인 정신론으로 저항 할 수 없으니 세뇌라고 표현해도 괜찮은 수준의 강력한 정신 간섭 아닌가요' 였겠지. 그걸 너무 짧게 말한게 아닐까.

>>797
확실히 그건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앞으론 주의하겠습니다

뭐 말하는거지만
나는 나랑 안 맞는 사람과 계속 갈 생각은 없음.
표현을 바꿔주던지 할 필요는 있다 생각함

나름 몇 번 참기도 하는데. 나는 꽤 꼰대라서.
말 같은 거에 영향을 좀 많은 것도 있음

요즘 이 시간만 되면 배고파.......야식 먹고 싶다.

>>804
네... 담부턴 조심할게요

왜냐면 그렇게 말할거면 이제부턴 나도 똑같이 얘기해줄 수는 있어.

자자 다른 이야기나 해볼까나

>>806 감자 튀 김

>>809 무엇을 얘기할까?

>>810 폭신해보이는군...(우물우물)

>>752
반장은 특별반이 중소 길드급의 능력은 있다는걸 증명해내느라 바쁘다.

전쟁 스피커에 대한 생각

>>792 >>798
팩트) 근데 그 여자친구를 위협하는 게 이번 시나리오의 최종보스.
이러니저러니 해도 보스전에선 다같이 모일 것 같아요.
알렌이 다른 중간보스전에 참가해야 할 수 있고요. (전쟁스피커 전에 참가해야 한단 언급을 하셨던 것 같아요...)

>>811 🤔
당 신 감자튀 김 먹고 있 는것? 맞지?
또리또리낫띵의 머 리카락? 먹는 것? 아니지????

은의 길드에 접촉해서 대책회의를 해본다던가

>>813

위치 찾기 부터가 조금 귀찮을 것 같네. 환경적으로.
선동 당하기 쉬운 범죄자가 많은거지? 얼마나 뿌리를 내렸는지에 따라선
함부로 캐묻고 다니다간 꼬리를 잡혀서 역으로 추종자들로 기습을 걸어올 것 같아.

>>815

이래서 눈치 빠른 또리는....싫다니까....(우물우물....)

>>811 >>815 😅😂...

그러나 불특정 다수에게 선동하면서 시민들 사이에 묻어가는게 성질이라면, 반대로 이쪽에서도 선동장소에서 홀려있는 인원들 틈새에 파고들어 기습을 가할수도 있으려나? 이 쪽은 선동에 휘말려 버리면 대참사가 되기는 하겠지만....섣불리 소문을 파고드는건 위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동 장소를 알아 내는게 일단 첫번째 수순이라고는 생각.

힘내라

>>813
전쟁스피커에 대한 빈센트주의 생각
선동 내용이나 효과를 보면 요즘 범람하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이 생각났습니다.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퍼뜨리거나, 사실을 이야기하더라도 곡해하거나, 전혀 다른 부분을 조명하는 방식으로 누군가의 편견과 분노를 조장하고, 결국에는 세상 사람들이 공유하는 보편적인 인식(지구는 둥글다, 백신은 백신이다, 정치인들도 인간이지 외계 도마뱀이 아니다, 연예인 XX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다)에서 유리된 채 세상에 대한 분노를 품게 되고, 혐오와 거짓은 이미 대안-현실을 구축하고 공유하는 이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그러한 오류를 막아야 할 자정기능들마저 사회적/물리적 폭력 앞에 무너지는 현상이 생각났습니다. 요즘 사회현상이 생각나서 설정적으로 매우 흥미롭습니다. 적으로는 만나기 싫지만...

다들 힘내야 할 게...

여선이를 본다.
너도 할거 많아지겠네...

사상적으로는 뭐, 사실 늘 저런 것에 반박해오는 캐릭터를 해왔던지라. 공감...은 아니었고.
다만 그렇네 '선동' 이라는 표현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

아주 틀리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 아니니까.
누구나 조금은 생각했을 법 하고, 아니라곤 부정하기 어려운 면모를.
긍정적이거나 반대되는 사항을 모두 묵비한채로 부정적인 요소만 매우 강조하는건 선동의 기법이지.

" 우리는 그들이 우리를 위해 희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희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지요? 평화? 평화가 존재했다면 저 헌터라는 작자들이 우리들을 위해 싸웠을 것이고, 그들은 숭고한 의지로써 게이트 사태를 해결하려 했겠지요. 보십시오. 영웅이라는 존재들부터가 해결보다는 그 무거운 엉덩이를 눌러앉은 채. 왜 해결보다도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단 말입니까? "

움직임을 격렬하게 내면서.
그 처지에 분노한 것처럼.

" 그들은 해결할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왜? "

대충 이 부근은 얼핏 들으면 '그것도 그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대목이지만, 실제론 냉정하게 생각하면 궤변이지.

>>820 정신 특성을 가진 암살자가 있다면 가능하겠네요. 아니면 마약을 대량으로 투여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스테이터스 쪽으로 안 좋은 영향이 많이 있을 것 같고...

>>824-825
저도 비슷한 감상을 받았어요.
분위기로 밀어붙이는 궤변...(끄덕끄덕)

으으음... 전쟁 스피커가 선동하는 거에 휩쓸리면 안되는데 휩쓰는데 세팅이 되어 있어서 까다로워보이는 느낌은 있네요!

>>826
이건 확실하진 않지만 마약류 자체가 의념에 영향을 줘서 의념을 폭주시킨다든가 아이템에 영향을 준다든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어요. (마약 중독자가 사용했던 아이템의 정보창에 이전 주인의 의념에 오염되었다는 설명이 붙어있었고 사용 조건에도 '향정신성 의약품 10회 이상 사용' 같은 게 달려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관련 부정 특성도 있을 법 하고요...

>>829
듣고보니 그렇네요... 어떻게 보면 마약이 어쩔 수 없이 쓰는 고육지책이 아니라, 선동 따위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만들어버리는 무언가일 수도 있겠어요.

▶ 파라다이스 파라솔 ◀
강력한 화력을 중시하는 인팅겔 社에서 제작된, 무기 제작 장인 윌렌의 수제 제작품.
파라솔이라는 이름에는 어울리지 않는, 검붉은 색의 총신을 가진 산탄총이다. 총을 쏘아냈을 때 우산 형태로 넓은 형태로 펼쳐지는 탄환들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의념에 오랜 시간 침식되었기 때문인지 악영향을 받았다.
▶ 장인 오염 아이템
▶ 오염 - 타인의 의념에 의해 오염된 아이템입니다. 사용할 시 이전 사용자의 망념의 영향을 받으며 여러 디버프가 부여됩니다.
▶ 저리 가세요! - 근거리에서 정통으로 적에게 맞췄을 시 자동으로 발동된다. 적을 일정 거리 밀쳐낸다.
▶ 물결치듯 - 탄을 쏘아냈을 때 사격 기술의 랭크에 비례하여 탄의 산탄도가 커지게 된다.
▶ 나만의 파라다이스 - 의념 속성이 수水 속성 계통과 관련이 있을 시 발동할 수 있다. 한 턴간 발사하는 모든 총탄에 물결 파동 효과가 부여된다.
▶ 햇빛 싫어요! - 화 속성 대미지를 받을 시 10% 대미지 경감
◆ 사용 제한 : 레벨 25 이상, 사격(C) 이상, (오염)마약, 혹은 그에 준하는 신경성 약물을 10회 이상 투약했을 것, (오염)의념 각성자를 3인 이상 살해


다시 보니 이건 그냥 범죄자가 오래 사용해서 이렇게 되었던 것일지도요...(이 물건의 전 주인이 다윈주의자 진영의 빌런 잭 루소였고 이후 준혁이 손에 들어갔다가 시나리오 2 도중에 상점에 넘겨줘서 처분했음...)

일상 구할까 했는데 내일 구해야겠어요...
벌써부터 졸음이...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잘주무세요
이제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자기 전에 문득
이 시간에도 홀로 추운 거리에 남아 파란색과 빨간색을 번갈아 드는 횡단보도 신호등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바치고 잠에 듭니다
모두 굿나잇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아임홈

알하알하~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갱신

갱신

요즈음 바빠서 한준타군을 괴롭히질 못했군...

느긋하게 괴롭혀도 괜찮아

하하

6시?

굿 !

여섯시 확인! 30분남았다!!

헐 진행...?!

모두 안녕하세요.

오, 진행!!

오늘 이후로 3일간 나 못들어옴.

사유 - 종합검진

알겠습니다!!
건강검진 중요하죠...

갱신! 모하여요!

별 다른 이상 없기를!

별다른 이상 없으면 좋겠다 캡틴

그런데 캡틴 젊으니까 문제 없을거야
과로라는 진단을 자주 듣겠지만...

나 병원 간호 문제로 당분간 못 올거 같아

강산주 나 서큐버스 호르몬 하나 구매할게

#일단 서큐버스 페로몬 사용!

>>853
오현주 힘내시고 나중에 또 뵈어요.😭

>>853 페로몬이지 말임다...
잠시만요 접수해드릴게요.

구입을 원한다면 여기서 얘기하기보단 정산어장에 글을 남겨주는 편이 강산주가 보기 편할거야

아하. 다음부턴 그래야겠다

>>855
사용합니다!

"저...저기요....?"

눈 앞에서 자고 있는 이 사람이 아마 접촉하라는 정보원일텐데....
이 추운 날씨에서 자면 입돌아간다는 오랜 말이 떠오른다.
솔직히 의념각성자에겐 대부분 해당이 안되는 말이지만, 여긴 그걸 고려해도...너무나도 춥다!

평소라면 많이 피로한걸테니 기다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그러는건....솔직히 무리다!! 깨워서 대화를 시도해보자...

#눈 앞에 자고 있는 짬...아니 가디언을 불러봅니다.

" .... "

장기를 두면서 여러가지 인연이 스쳐지나갔다

아버지가 용이라고 해서, 네가 용일 필요는 없다
이무기로도, 휘룡으로도 지금으로도 괜찮다

그걸 깨우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는지.....

준혁은 담담하게 눈을 감으며 승부를 받아들였다
재밌었다..
이 감정을 아는데 까지 또 너무 오래 걸렸다.

" 저는 시나타님을 믿을 것 입니다. 분명 그 믿음이 흔들리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만 "
" 그럼에도 끝까지 시나타님을 믿겠습니다. "


" 당신이여야만 합니다 "

#예스!

https://youtu.be/fMqN-BH4sr8

단톡방에 선곡을 묻는 순간 강산의 머릿속에 떠오른 곡이 있어서...빈센트의 신청곡 순서는 미안하지만 살짝 밀기로 한다.

받침대에 가야금을 올리고 조율하던 강산은 때마침 뒤따라 나오는 알렌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그러면서도 그의 인상이 조금 피곤해보인다 싶었다. 다들 각자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있는 듯 했으니까.
차분히 숨을 들이쉰 후, 연주를 시작한다.

연주할 곡은 'Moon River'. 의념 시대 이전의 어떤 영화의 주제가로 등장했고, 그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여러 커버와 편곡이 이루어졌다.
본래 이 곡은 잔잔하고 서정적이며, 환상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 곡이었다. 강산은 원곡과는 다르게 파워풀하게 커버된 버전을 조금 더 좋아했다. 하지만 또 가끔은...원곡대로 차분하게 쉬어가는 것도 좋단 말이지.

그렇기에 강산은, 차분하게 현을 짚고 하나 하나 음을 튕겨나간다.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이 시간을 통해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망념 70을 쌓아 아이템 '백두'의 '연주하다. 이해하다. 표현하다.' 효과(연주를 통한 정신력 회복)를 사용하려 시도합니다.

# 망념 20을 쌓아서, "시체칼날 교단의 테러 사례" 검색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아 맞다!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대공의 외침을 꺼내 조심스럽게 등 뒤에 걸칩니다. 히히 이래도 NPC에겐 안 보이지롱!

조심스럽게 앞으로 다가가며 오토나시는 진흙인형 전사들에게 들리도록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 이북의 전사들이여. 저는 항복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한 사자로 저 성에서 왔습니다. 저희의 성은 이미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태. 더 이상의 응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바, 이렇게 된 이상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대화를 요청하고자 앞으로 나섭니다. ”

# 이동.. .... . ... 합니다 + 대공의 외침 사용하면서 + 들리도록!!!! 힘껏 말해!!! 이동 하면서 아이템 쓰고 말하는건 한 턴에 할 수 있죠??? 이중행동 아니죠???? 이건 누구나 한 번에 할 수 있는거야 아마 그러니 이중행동이

"어느 정도 유인한 순간에 부탁합니다."

의념발화를 보고 역시 꽤 하는 사람이었구나 느낀다.
이어서 마찬가지로 검에 의념발화를 일으키고 오토나시가 유인해 오면 천하낙명중踐下落銘重을 사용해 산사태를 일으킬 준비를 한다

#와바랏!

안 농하 새요

오토나시주 있나

근데 빈센트는 이 일이 어떻게 시체와 칼날의 노래와 관련이 있다고 확실하게 알고 있지.
다른 애들이랑 교류 하나도 안 하지 않았나

>>860
" .... 으음... "

조심스럽게 부르는 소리에 왼쪽 눈이 슬그머니 떠집니다.
마치 겨울을 닮은 듯한 푸른 빛과, 하얀 빛이 뒤섞인 눈동자. 그 눈은 시윤을 바라보며 이분법적으로 물음을 내던지는 것 같습니다.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단 두 개의 기준으로 판단하듯 한쪽 눈으로 시윤을 빤히 바라보던 남자는 천천히 일어납니다.

" 사람이 올 거라곤 들었다마는.. 이런 동네에 오는 인간이 또 있을 줄은 몰랐군. 그런 차림으로 온 걸 보면 어지간히 화끈한 놈인가 보지? "

목소리는 꽤나 낮고, 야성적입니다.

" 뭐... 내 이름은 손유다. 제노시아 고교 출신이지. 너는... 하는 꼴을 봐선 아프란시아 출신인가? 선배들한테 무슨 소릴 듣고 왔는진 모르지만 옷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는 게 좋을 거다. 가디언이라 몸뚱아리는 튼튼하겠는데. 추우면 기분이 좀 나쁘거든. "

그는 옷에 묻은 눈을 털어내면서 시윤을 살핍니다.

" 그리고 그거. 뭐냐? 비웃을 것 같이 생긴 악어대가리는. "

꼴깍이입니다.

>>861
연인 관계라는 것은 급작스러운 관계로 쌓아올리긴 힘들 겁니다.
하지만 여러 관계들이 얽히고, 뒤섞임에 따라 준혁과 시나타는 서로간의 관계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고... 어쩌면, 그보다 더 높은 관계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엑트, 가문혼약을 마칩니다.
엑트의 보상으로 아카가미 시나타와의 관계도가 '호감'으로 시작합니다.

아카가미 시나타의 정보가 공개됩니다!

온화상강穩和商强 아카가미 시나타
아카가미 家의 가주. 아카가미 이오시카의 증손. 아카가미 이오시카는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한 여인입니다.
가디언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가지기도 했고, 등 뒤에는 아카가미라는 든든한 가문이 그녀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명문이라는 이름에는 조금 부족한 아카가미 가의 영향 덕인지 속을 깊게 사용하기보다는 꽃을 좋아하고, 사람을 아끼고, 그러나 마음만은 올곧은 여인으로 자랐습니다.
그럼에도 가디언이기에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61이라는 중견 급 가디언의 힘은 아마도 준혁의 명분이 옳다면 기꺼이 그 힘을 빌려줄테니까요.
그리고 가문의 혼약 아래. 아마도 두 사람은 멀지 않은 시간 안에 이어질 것입니다. 이제 막 싹튼 호감 위에 사랑을 피워내는 것은.
현준혁. 당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호감도 : 호감

념에 관해서는 수업 중에 얼핏이었는데 서포터 계열의 념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의술에서의 념도 당연하지만 처음 듣는 거일지도.

"어떻게든....이지만 선은 넘지 않는다..."
그어어억. 허벅지를 꼬집으며 졸린 걸 참고 들어야겠어요.. 하지만 념에 대해서 알면 궁금함도 있을 테니까... 나 자신. 열심히 들어보자..! 망념씨 영성을..!

에엡....
앨랠래 무효화... 그러니까 아까의 수술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념으로 무효화나 그런 성질을 세포에 부여한다거나 그래서 소모가 심했다..인 걸까욧...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포기하는 것보다는 방안을 찾으려 한 결과인 걸까요.."
의료인이란 무거운 걸까.

#

다들 안녕하세용!

클립보드가 왠지모르게 엉망이어서 찾는데 시간이!

온화상강?

>>862
이 사람, 힘들구나.
손가락을 백두 위에 올린 채로 강산은 조용히 음악을 연주해나갑니다.

조금은, 이 노래가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강산의 악기 연주 숙련도는 D.
알렌의 정신력이 위험 상태를 벗어납니다!

>>863
검색되는 것은 없습니다.

강산이가 큰일 했다.

여선주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조용히 뜬 눈은 생각보다 단호하고, 목소리는 야성적이다....마는.
나름대로 정직하고 떳떳하게 살면, 이럴 때 굳이 위축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소소한 장점이다.

".....?.....??"

차분히 얘기를 듣다가, 아무리 봐도 회화가 안물리는 부분을 느낀다.
아프란시아...? 선배들....? 가디언....?

그....헌터입니다만. 일단은...특별 의뢰에서 만나라는 정보원이 이 사람이 아닌가...?

"음....반갑습니다, 손유씨. 제 이름은 윤시윤입니다. 이 악어대가리는 무기인 꼴깍이구요."

인사하렴 꼴깍아.

꼴깍.

일단 인사를 받았으니 마주 인사로 돌려주곤, 상대와 자신의 인식 차이를 해결해보기로 했다.

"저는 미리내 고등학교의 특별반 소속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헌터입니다."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나를 가디언으로 인식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 속일 생각도 없고, 착각해서 나중에 엇갈림이 생겨도 곤란하다.
....그런데 사람이 온다는 것만 전하고 가디언인지 헌터인지도 말해주지 않은건가....

일단 그렇게 소개한 이후, 지적 받은 옷차림에 관해선 양 팔을 감싸안고

"일단, 혹한이 강하다고 해서 나름대로는 따뜻한 옷을 챙겨온거긴 한데.....상상 이상으로 춥네요. 여기."

#대화

다행이네요!

"좋아. 망념까지 쌓았는데도..."

없으면 없는거다. 그래도 다시 한번. 빈센트는 입 안에서 망념이 흘러나오는 기운을 참으며 검색한다.

#망념 20을 들여 시체칼날 교단에 대해 검색합니다

>>868 생각해보니 그렇네. 알렌이랑 알렌에게 들은 시윤이랑 설명을 좀 들은 토고랑 여선이 정도만 알고 있는건가?

가문끼리의 협약
하지만 여전히 두사람의 관계의 벽은 너무나 두껍다

맞선이 끝난 지금
준혁은 뭐라고 해야하나
포근?몽글?오묘? 한 기분에 아카가미 저택 마루에 걸터앉아 밤하늘을 보고있었다

" 도영 거기 있는가 "

#나와라!

이제 어제 빈센트가 신청한 곡 뒤이어 연주하려고 하는데, 이번엔 망념 적게 쓸 거라서 들으려고 남아있으셔도 되고 다른 행동하러 가셔도 돼요!

앗 넵. 지금은 자료실에 있어서...

>>865
대공의 외침이 사용됩니다!
순간이지만 오토나시는, 스스로의 목소리가 매우 무겁게 느껴집니다. 강력한 호소.
말 그대로 강력한 권위를 지닌 듯한 목소리에 인형 병사들 중 하나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본인은 로감 비히니라고 하오. 기사의 도리이자, 약자의 권한인 항복에 대해 응하는 바이나. 어찌 그렇다면 성문을 열지 않고 우리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오? ]

....!!! 통했군요!

오토나시가 시간을 끄는동안 웨이그닐과 태식은 각자 두 개의 산을 빠르게 타고 올라갑니다.
발로 만졌을 때 아주 무거운 흙은 아닙니다. 힘을 잘 준다면 충분히 무너트려봄직한 무게.
태식은 숨을 고르고 거인을 베었다는 자신의 애병을 크게 들어올립니다.

거대한 무언가를 무너트린다는 감각이 검을 타고 흘러들어옵니다. 유독, 념을 채득한 이후부터는 이 감각이 더더욱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검이라는 존재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말할 수 있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무기가 말하는 것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다는 듯이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발을 깊게 당기십시오. 검은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아래를 짚어보지 마십시오. 베어야 하는 것은 빛을 그림자로 덮을 수 있는 이입니다.

하늘 높이 뛰어오른 태식은 그대로 대지에 검을 내러꽂습니다.
무른 땅이 마치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그 중심을 부수어내고 토산은 거대한 울음소리를 내며 몸을 늬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요.
마치 거인이 무너지듯 말입니다.

마침 때를 노리듯 반대쪽 산 역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태식은 웨이그닐이 자신의 말처럼 산을 무너트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거인이 무너지듯, 산이 무너진 끝에.
병사들은 흙과 하나가 되어 시험을 마칩니다.
덤으로 토리도 土리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土리

오...생각보다 상당히 수월케 통과 했네. 축하 축하.

" 파-파- "

꺼내줘잉.. .... . .... . ..

# 두 사람이 꺼내주 길 기다리 면서 파티 원 망념 체 크 합니 다

>>883
>>882는 알렌주에게 한 말입니당...

그런데 빈센트주...진짜로 진지하게 버프를...원하시는 거에요...?
해준다고 해놓고 안 하기 좀 그러니까 강산이가 영상 찍어서 빈센트한테 보내는 걸로 하려고 했는데요...!

>>870
" 우습게도. 무언가를 죽이고 없애는 방법이 발전하였음에도 살리는 방법은 여전히 더딘 발전을 이어가는 처치이니까요. "

윤학은 씁쓸한 듯 말을 내뱉습니다.
의념의 시대. 말 그대로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진 시대이지만 무언가를 죽이고 없애는 방법은 발전했을지언정 무언가를 살리는 기술은 확실한 발견 외에는 제대로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란 걸까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다친 이들을 다양하게, 많이. 살리는 것만이 좋은 의료인을 말하는 시대에, 불안을 감수하는 기술의 목적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 잡담이 늘었군요. 저도 나이를 먹긴 한 모양입니다. "

의념 각성자의 영향으로 여전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정도의 외모를 유지하는 윤학이지만 그 말을 뱉을 때만은 유독 나이가 들어보였습니다.

" 그보다... 보상이 필요하겠군요. "

!
득템의 시간인가?

오土나시 土리...

아이고 토리야...😭
아무튼...첫번째 시험 통과네요!

>>878
" 뭐? "

그는 자신이 잘못 들은 게 아니라는 듯, 꽤나 거칠게 자신의 머리를 헝클이면서 시윤을 바라봅니다.

" 사람을 보내준다느니 해서 갓 임관한 녀석을 보내줄줄 알았다만.. 이런 일에 민간인을 보냈다고? UHN이나 UGN이나 서로 손 잡고 미치기라도 한 모양이군. "

그는 지금 시윤의 옷차림이 어째서 그런지 알았다는 듯 품에서 붓 하나를 꺼냅니다.
시윤의 옷 위로 온溫, 열熱, 안安이라는 세 개의 한자가 천천히 새겨집니다.

서화각인

" 당장은 움직이는 데에 문제는 없을 거다. 애초에 이쪽 지역은 가디언들도 제대로 오려고 하지 않는 오지야. 뭐. 나같이 괴짜같은 놈들이나 오려고 할까. UGN도 그걸 노린 모양일지도 모르지. "

툴툴거리면서도 시윤의 반응을 살피는 것으로 보아, 악인은 아닌 듯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방금 저 가디언이 사용한 기술. 상당한 고랭크의 인첸트 계열로 보이는군요!

" 아무튼. 일단 기지로 가자. 이런 곳에서 있어봐야 곧 얼어죽는 녀석이나 볼테니까. "

손유는 시윤에게 손짓하면서 이리로 오라는 말을 내뱉습니다.

>>879
간단한 예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은 기본적으로 죽은 이들을 숙주로 삼아 희망을 공포로 전염시키는 등 극히 위험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관련된 사태가 존재한다 한들 가디언에게도 한정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지 헌터인 여러분에게 정보가 공개될 만큼, 쉬운 정보가 아닐 겁니다.
종이에다가 대가리 박는다고 종이가 답을 주지는 않듯이. 찾아도 나오는 정보와 나오지 않는 정보가 있을 수 있고 시체와 칼날의 노래와 관련된 내용은 자료실의 검색으로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정보입니다.

>>881
준혁의 그림자가 곧 길게 늘어지더니 천천히 일어나 사람의 형상을 갖춥니다.

" 부르셨습니까. "

7시 10분까지 >>888에 답장 없으시면 알아서 처리하고 딴 거 하러 갑니다.

" ...이제 사람 얼굴이 눈에 보이니 하는 말인데. 자네 인물이 제법 훤칠하군 "

준혁은 치료된 기념으로 농담 좀 하다가 일어납니다

" 우선 좀 걷지 "

#대화

오토나시

" 파-파- "

꺼내줘잉.. .... . .... . ..

# 두 사람이 꺼내주 길 기다리 면서 파티 원 망념 체 크 합니 다

태식

"고생하셨습니다."

처음은 어떻게 잘 넘긴거 같다.
#웨이그닐에게 말하고 토리를 발굴한다.

>>894
소개가 끝나고 돌아온 밤. 적적한 공기가 두 사람의 어색함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이 없는 이와, 감정이 흔들린 이. 두 사람은 조용히 현家의 안뜰을 걷습니다.

" 시키실 일이 있으십니까. "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느즈막히 내밀리듯, 도영은 준혁을 바라봅니다.
조금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눈. 만약 자신이 살인을 바란다면 기꺼이 저 활을 쏘아낼 듯한 인물.
그러나 아직. 신뢰는 사지 못한 인물입니다.

? 그걸 왜 저한테 말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렇겠지.. 씁.. 일단 정리해보자..
내가 해야 할 일은 키르카 보디악의 사살 과정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다. 그러나, 선을 넘은 시민이 있을 경우 사살은 허용됨. 가능한 안 하는 게 좋지만.
그보다 여기는 마카오다. 자유 마카오. 그리고 이 장소는 여러 범죄자와 예비 범죄자가 섞여있는 곳이다.
왜 이곳까지 와야 했는가? 를 생각해보면 키르카 보디악이 이곳에 있다는 이야기고.. 만약, 그가 범죄자를 상대로 선동을 한다면...

토고는 생각한다. 자신이 가진 건 너무나 적다. 한 편, 상대방은 너무나 많은 패를 가지고 있다.
이 상황에선 다이 치고 빠지는 게 좋지만... 빼지 못할 판이라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마작으로 따지자면 3명이 리치를 걸었는데 나 빼고 전부 한 패인 셈이다.
그럼... 일단 동향을 알아야겠지. 상대방이 어떤 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걸 알아야 한다. 두번째는 아군 확보. UGN이라는 아군이 있지만 그들은 기대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가 아니니까. 그냥 시간제한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다. 제한 시간까지만 버티면 된다.

아군... 범죄자를.. 아군으로? 흠... 흠.. 아냐, 이건 나 혼자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일단... 동향부터 파악해야겠네.

"후우, 그놈아가 여 있는 거지예? 최우선으로 그놈아가 뭐하는지 아는게 우선일 것 같네예. 그리고 두번째로는 떠드는거야 마 암때서나 가능하겠지마는 기왕 떠느는 거 사람 많은 곳에서 떠드는게 듣는 아도 많고 좋지 않습니까?"
"스피커 들고 우악!! 하고 떠드면 장사 없겠지마는 집회소에서 떠드는기랑 광장에서 떠드는기랑은 차이나고.. 여는 또 자유 마카오아입니까?"
"시민이랑 범죄자랑 같은 사람이지만, 관심사가 서로 다르고 만약 내가 빌럴이라믄? 전쟁을 일으킬 생각이라믄? 가능한 화려하게 할 생각이니까.. 어디서 하는게 제일 효과적인지 장소를 대강 파악하면 시민들 대피로 파악이나 현장 대처에도 좋을것 같은디."

"...말하고 나니까 이미 다 UGN쪽에서 하고 있을 것 같네예."

#대화할게 일단! 근디 진짜 어케 해야 하지... 사막에서 김서방 찾기네

"하하.....아무래도, 비상시란게 와닿네요."

그야말로 조금 어색하게 웃는다. 정말이지 맞는 말이긴 하다.
이런 안건에 가디언이 아니라 우리 같은 사람들을 파격적인 보수를 내걸고 보낸다는 것은.
현재 협회의 일손이 어지간히도 모자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감사합니다!"

벌벌 떨던 몸에 단박에 따스한 열기가 돈다. 훨씬 낫다.
아무래도 이 지역이 내가 상상한 것 이상의 혹한이라는건, 가디언 사이에선 상식인 모양이라고나 할까.
가디언 조차 기피하는 오지에 발령 받은 모양이지만...

"험난한 환경이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남들이 쉽게 하지 않으려는 궃은 일을 맡는 사람은 책임감이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으론 이런 곳은 오기 싫어할법한게 이해가 된다.
그런 곳에 와가지고 귀찮고 힘든 일을 맡고 있는 사람은, 괴짜일 수도 있겠지만.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남들 하기 싫은 귀찮고 힘든 일을 도맡아하는 군인 시절의 기억이 그리 말하고 있다.

실제로, 털털한 말투에 비해서는 잘 챙겨주고 있군.
바깥에서 왜 졸고 있던거야-!? 라고 생각했으나, 기지로 가자는 말에 이해 한다.
그는 사람이 온다는 연락을 듣고 나름대로 마중을 나와주고 있었던 것이겠지.

"네, 알겠습니다."

일단 기지로 가자는 말에 당연히 이견이 있을리가 없음으로, 고개를 끄덕이곤 따라가기로 했다.

#대화

>>895
오토나시 토리 - 31
김태식 - 83
웨이그닐 - 0

0??? 실환가

" 이런 일 시키라고 비싼 돈을 주는거지. 사지에 뛰어들란 소리만 아니라면 이정돈 괜찮소. "

웨이그닐은 흙먼지를 털어내며 태식의 검을 바라봅니다.

" 명검이더군. 산을 부수는 데에 오러를 사용한 것 같이 보이진 않았거든. "

" 혼약전까진 신한국으로 돌아갈듯 하네. 나의 일도 해야하고, 이루고 싶은것들도 많으니까.. 물론 자네도 함께할 것 이고 "

교단의 일은..
차근차근 알려주자.

" 하지만 떠나기 전에 시나타님에게 선물하나 해드리고 싶다네, 시나타님이 무얼 좋아하는지 아는가? "

#무감정에게 조언듣기

손유는 한자 마법 같은 느낌의, 글자로 부여하는 언령 인챈트사 인걸까?

산을 부쉈는데 의념 상승 0? ㅋㅋㅋㅋ

(발 굴은 된 건 가????)

"어떻게 살린다. 같은 건 어려운 일이네요."
사람 몸이 기계가 아닌 만큼 똑같은 방법으로 안되는 것도 있을 거고... 사람에게 실험했을 때 불안하지 않으려고 1차 임상 2차임상3차임상을 해도 부작용이 있다는데...는 좀 옛날인가.

"나이가 든다는 건 어쩐지 저한테는 아직인 이야기같아요..."
"념에 관한 수업 들을 수 있으면 그때 생각날 것 같은 말이에요."
들어가보면 념에 관한 수업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진심입니다. 그러다가 보상에 관한 말이 들려오자 눈을 깜박입니다. 뭐가 나올까요! gp조금? 그치만 gp는 많을수록 좋은걸

#"주시면 감사합니다! 인 거죠."
뭐일지 궁금하다는 눈의 여선입니다!

//엔트로피 어쩌구는 혼돈으로 가는 그런 거와도 관련된 걸까.. 부터 생각난

>>897
" 먼저. 아쉬운 상황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그는 꽤 좋지 않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꺼냅니다.

" 자유 마카오는 독자적인 치안을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연합에서도 가장 독자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완전한 치외법권, 내부의 기본적인 법만이 적용되는 이 도시는 UGN이라는 세력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홀로서기를 선택했습니다. "

말하자면.
UGN은 이 자유 마카오에서는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그의 말에서 조금은 추측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군요.

'독자적인 치안'.
이 자유 마카오의... 힘을 가진 세력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 도움을 바탕으로 전쟁 스피커가 활동을 시작한다면 그를 잡아내야만 한다.

어렵지만 방법은 주어졌습니다.

>>898
이동합니다!
꽤나 먼 곳으로 떨어진 곳에서 손유는 커다란 도화지 하나를 꺼내어선 붓을 들어올립니다.
뭐지? 신종 자살법인가? 하고 시윤이 흥미로운 눈으로 보던 말던간에, 곧 그는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냅니다.
꽤나 고즈막한 산골에 보이는 집 한 채. 그것에 의념을 불어넣자 얼어붙던 땅의 일부가 트이며 알 수 없는 길을 내어줍니다.

곧, 두 사람은 걸음을 마쳐 그림과 똑같이 생긴 집에 도달합니다.

" 들어가지. "

꽤나 큰 발걸음으로 손유는 문을 열어젖힙니다.
뜨거운 김이 훅 불어져, 얼어붙던 몸이 간지럽게 느껴집니다.

" 일단은. 몸 좀 녹이고 얘기하자고. "

>>900
" 아가씨께선 어릴적 이후로 가문과 조금 멀게 생활하셨기에 제가 아는 것은 미미하다고밖에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몰?루

강산은 알렌에게 싱긋 웃어보인다.
망념 떨어지자마자 알렌을 걱정하느라 너무 열심히 연주했는지, 망념의 압력이 좀 크게 느껴진다. 그렇지만...자신의 연주를 듣고 그가 편해졌다면 그걸로 좋다.
그 다음은 빈센트의 신청곡인데...'소림축구 ost라'? 강산은 링크의 영상을 들으면서 잠시 고개를 기울이며 고민하더니, 녹화 기능을 켜고, 원본을 반주삼아 깐 후 연주를 시작한다.

초반의 타악기 도입부에 맞춰 양 발을 구르고 손뼉을 친다. 그리고 그 위로, 발을 굴낮은 선율을 깔고 연주를 시작한다. 타악기 위주인 듯 하긴 했지만...강산은 최대한 원곡의 장엄함을 살려서 연주하고 녹화를 종료한다.

[(빈센트형님_신청곡.mp4)]

#망념 20을 쌓아 빈센트의 신청곡 커버를 연주해 녹화한 후 특별반 단톡에 올립니다.

>>904
여선은 보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보상에 상응하는 기술
2. 특정한 정보
3. 경험치와 신 한국 기여도

>>906
아 신!난다!

연주한 것을 올립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진행?!

캡틴캡틴
토리 꺼?내진??? 아니면 흙? 아래인??? 아니면 리타이어인??????

어 뭘 선택하지(고민)

그리고 이제서야 깨달은 것 :
토리...저번 일상 이후로 태식아재를 부르는 호칭이 '파파'네요...😂

늦게 확인해서 죄송합니다 강산주... 그리고 감사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910 꺼내짐

>>912 원 래 그랬 음.. ..... . ...
>>915 !

"우와...."

이런거에 간단하게 감탄하면 햇병아리 티를 내는 걸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신기한건, 신기한거다. 마도일까?

그림을 그린 뒤에 의념을 불어넣어서야 드러난 길은, 평소에는 은폐되고 있었음이리라.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이 따스함.
한랭 저항을 무시하는 장비로도 얼어 죽을 것 같은 바깥 날씨를 고려했을 때, 평범한 집이면 따뜻할 수 있을리가 없다.

역시나 가디언이라고 해야될까...특히나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졌다는 느낌이다. 손유씨는.

"네....따뜻한 곳에 오니 좀 살 것 같네요."

묻고 싶은 것도 많고, 아마 들어야 하는 이야기도 많겠다마는.
몸 좀 녹이고 얘기하자는 의견에는 나도 심히 동의하는 바라, 고개를 끄덕이곤 조금 따스함을 즐기기로 했다.

#따스하다는 것은, 곧 행복하다는 것...

" .... "

아 하긴, 아카데미 갔다했지..

뻘쭘 하여 달만보던 준혁은 도영을 다시 힐끗 본다

" 선물은 정성이니까.. 그치.."

" 내일 아침 일찍 선물을 사 드려야겠네, 머리핀. 그래 꽃장식이 있는 머리핀이 좋겠어. 자네 생각은 어떤가 "

#한밤중의 대화

>>911 기술이라던가?

UGN으로부터 도움을 받긴 어렵다. 라는 말이 참으로... 쩝.. 하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UGN말고 다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리기도 하다.
사람 사는 곳이라면 반드시 무리가 생기기 마련이고 거기에 힘을 가진 이들이 생기니까. 그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러나 전쟁 스피커에 관한 이야기를 그들에게 할 수 있는가? 활동을 시작하면 그들도 발등에 불 떨어질테고.. 어쩌면 미리 알아냈을지도 모르겠다.

"그라믄.. 마지막으로, 현재 자유 마카오의 주 세력에 대해 알고 있는 거 있습니까?"
"금마들도 정보력이 있을테니 키르카 보디악이 자기네들 안 방에 들어왔다는 건 알겠지마는, 직접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네예."

#자유 마카오의 주 세력은 과연!?

“ 파-파-가 83, ‘ 내 ’가 31, 웨이그닐씨가 0... 0? ”

놀랍다!
망념 체크 결과를 굳이 말해주며 오토나시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 음. 다음 ‘ 시험 ’은 직접 찾는 식일까나. ”

# 대 화해 요

이렇게!

알렌주 안녕하세요.
알렌 정신력 회복됐어요!

알렌은 강산의 연주 눈을 감은 채 듣기 시작했다.

"..."

강산의 연주가 끝나고 알렌의 표정은 한결 편안해져있었다.

"좋은 연주 정말 감사합니다. 강산 씨"

하나부터 열까지 계속 도움을 받고있다는 생각에 알렌은 감사와 약간의 미안함을 담아 강산에게 말했다.

>>922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눈물)(그랜절)

>>913 그건 괜찮습니다!
사실 저때 잠깐 착각해서 알렌주 계시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7시 10분까지 답 안주시면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건...빈센트주에게 드린 말씀이었고요.
이제 슬슬 강산이도 움직여야죠!

엔젤 강산주

여선은 보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보상에 상응하는 기술
2. 특정한 정보
3. 경험치와 신 한국 기여도

"음..."
조금 고민할지도?

#1번과 2번이 너무 궁금했던 여선주. 룰렛을 돌려 2번을 선택하고 마는데?!

"천만에!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건데. 형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지."

강산은 알렌에게 상큼하게 웃어보인다.

"형님,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해. 아, 꼭 안 해도 되지만."

>>917
그는 시윤을 흘끔 보고는 찻장에서 잔 하나를 꺼내어선, 따뜻한 핫초코를 건네줍니다.

" 마셔. 좀 나을 거다. "

남은 의자에 대충 걸터앉으면서 손유는 허공에 손을 휘저어 몇 장의 서류들을 꺼냅니다.

" 이번 일에 대한 서류. 일단은 보여주는 게 맞겠지. "

서류를 받고 처음 살펴본 것은, 정보의 신뢰성이나 그런 것보다 완성도였습니다.
얼마나 완성되어 있느냐. 얼마나 제대로 이루어져 있느냐에 따라 일의 난이도가 줄어드니까요.
그렇게 시윤이 서류를 살피는 동안, 손유는 잔에 담긴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천천히 이야기합니다.

" 이번 사건을 정리하자면 게이트 폭주에 가깝다. 다만 몬스터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게이트 유형과는 다르게, 까다로운 재현형 게이트 쪽에 가깝지. "

>>918
" 모르겠습니다. "

조금의 감정도 없이 돌아오는 대답에 어쩐지 준혁만 머쓱해집니다.
머쓱;;;;

>>920
" 자유 마카오의 주 세력은 총 넷으로 갈라집니다. "

보틀 갱.
보틀(보온병)에 술을 담아 술 장사를 시작하며 세력의 기반을 닦은 마피아들이 모여 만들어진 세력.
온화 선교회
자애의 어머니라는 신을 믿고 있는 정신 나간 종교인들. 먼저 건들지 않으면 온화하지만 건들기만 하면 거품을 무는 게 특징.
량梁 가家
자유 마카오의 설립에 기여하였으며 자유 마카오를 치외법권의 구역으로 만든 가문. 자유 마카오의 중앙에 있는 사적제제의 끝판왕.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길드 연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길드간에 어설픈 연합을 통해 세력을 유지하는 중.
그러나 아무리 썩었더라도 의념 각성자만이 될 수 있는 헌터이기 때문에 그 위력을 무시할 수는 없음.

몸은 다소 무겁지만 마음은 뿌듯하다.
강산은 웃으며 헌팅 네트워크를 켠다.
이제...어디로 가면 좋을까?

#헌팅 네트워크를 확인합니다.

"저는 이만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멋진 연주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힘이 됐어요."

강산의 음악 덕분에 정신을 어느정도 회복한 알렌은 강산에게 인사를 하고 난 뒤 다시 기숙사 방으로 향했다.

#기숙사 방으로 돌아가 카티야의 상태를 확인하겠습니다.

>>927
원하는 정보가 있습니까?

>>930
아직 강산이에게 특별히 온 연락은 없는 듯 보입니다.

>>931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꽤나 안 좋은 꿈을 꾸고 있는 듯, 허공에 손을 뻗은 채로 손을 휘젓고 있는 카티야가 보입니다.

" 큼 "

..무안하네..

준혁은 헛기침만 좀 하다가
우선 침소로 향합니다

" 그 야밤에 불러 미안하게 되었네, 긴 하루였으니 자네도 쉬게나 도영 "

#머쓱..일단 자자!

>>934
정말 자연스럽게 대화와 수면의 이중행동이 이뤄지지만! 이번만은 넘어가드립니다!

수면을 취합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어 이거 정보도 제가 선택하는 거였나요?
특정 정보라길래 뭔가 특정 정보가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강산은 보고 있던 창 너머로 눈을 내밀고는 알렌에게 손을 흔든다.
다들 바쁜 거 같던데 알렌 형님도 바쁜가보네.

"형 힘내. 나중에 또 보자."

>>936
내가 랜덤으로 줄 수도 있긴 한데.. 그럼 딱히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앗. 감사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곤 찻잔을 양손으로 잡고 호호 불면서 한모금 마신다.
따뜻하고, 달다. 그런 단순한 것만으로도 인간은 때론 행복을 느끼는 법이다.
너무 허겁지겁 먹어버리기 보단 천천히 음미하면서 내밀어진 서류를 차분하게 읽어본다.

"재현형.....인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골치아픔을 깔고 들어가는 유형이군요."

얼핏 들어본적은 있다. 단순히 싸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게이트에 있었던 사건을 재현해야하고, 실패하면 붕괴해버리는....
따라서 여러 상황이나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고 맞춰 진행해야만 한다는, 까다로운 유형...이었던가.

그런 게이트가 폭주한 것이라니. 이미 여기서부터 골치아플 것 같은 예감이 윙윙 진동한다.
그러니까, 일단은 눈 앞의 서류가 중요할 것이다. 여기에 얼마나 많은 정보가 있는지에 따라 판단할 수 있을테니.
일단 대략적인 내용이라도 파악해야 손유씨와 대화를 나누거나 질문하는데에도 지장이 없겠지. 조금 집중해서 읽어보자.

#코코아 마시면서 서류를 꼼꼼히 읽어봅시다.

근데 사실 지금 무슨 정보가 필요한건지 모르겠어서요..

애ㅏ...

그럼 굳이 정보를 고릴 이유도 없는거 아냐?

정보...를 랜덤으로 생각했던 여선주는 무슨 정보를 묻느냐는 말에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그.. 혹시 1번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 아 또 커맨드 같이 눌렀어..고멘 캐쁘

이른 아침
침구류를 정리한 준혁은 잠을 깨며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았다.

" ..잘잤다 "

발작도 없고,
비명도 안지르고
창을 휘두르지도 않았다

그냥 잠들었다

#처가집 침구류 정리..

연락온 건 없고...망념은 190/200이고.
밥 먹으면서 다음 행동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잠시 자리 비웁니다!

보틀 갱
온화 선교회
량 가
길드 연합

각 세력마다 특징이 뚜렷한 게 참 마카오 답다. 이 중에서 믿을 만 한 건... 량가..인가. 그리고 온화 선교회도 전쟁 스피커가 자신들을 건들였다는 명목아래에 개거품 물고 달려들지도 모른다.
종교...인들이라는 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역으로 종교인들이 더욱 공격적이니까 뭐 쓸만하겠어.
보틀 갱은 잘 모르겠지만.. 불법적인 무기 거래를 했을지도 모르겠다. 마피아 세력들이니 무기 관리를 잘 하게만 만들어도 전쟁 스피커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지도..
길드 연합을 통해 인력을 보충하는 게 제일 좋겠다.

토고는 머릿속으로 세력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본다. 뜻대로 될리가 만무하지만, 그리고 세력이란 원래 다투는 관계이기에 하나로 뭉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럽다.
이걸 왜 나 혼자 해야 하냐고요 라고 따지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아낸다.

"다음으로.. 각 세력들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치고박고 싸우는 관계만 아니라믄 협조를 기대할 수 있을 긴데."

#두뇌 풀가동

다녀오세요!

자고 일어난 상태라 그런지 뇌가 활동으ㅜㄹ 안 한다

>>939
서류를 살펴봅니다.

재현형 게이트의 정보는... 아이슬랜드의 고신古神과 관련된 내용이군요.

" 의념의 존재는 신의 존재를 신앙이라는 믿음에서, 눈에 보이는 주시의 영역으로 넘어올 수 있게 만들었지. 그렇게 되면서 인간들은 자신의 신앙을 입증하거나, 아니면 신앙에 빠져들게 되었다. "

그는 물을 삼키면서 천천히 이야기합니다.

" 신이라는 존재는, 말하자면 믿음으로써 태어나고. 믿음으로써 완성되지. 이 세계에 거대한 믿음을 남긴 기독교의 유일신이나, 불교의 벗어나신 분들처럼 말이야. 큰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존재들은 의념의 힘을 받아 그 영향을 굳혀나갔다. "

문득, 시윤의 머릿속에 토리가 떠오르고 사라집니다.

" 그러나 모든 신들이 신앙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거나, 그 존재가 실은 존재하지 않았단 식으로 배신을 받는가. "
' 그리스의 신화는 유독 신비롭게도, 그와 관련된 신들이 단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요. '

어릴 적, 수업에서 보았던 내용.

" 어떤 신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소멸한다면 어떤 신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어떻게든 세상에 남으려 하지. 말한 것과 같다. "

그는 골치아픈 것을 마주했다는 듯.
천천히 말을 꺼냅니다.

" 의념을 통해 신은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이 의념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것이 하나가 더 있지. "

망념.
거기까지 생각이 이어지자 시윤의 등줄기가 서늘해집니다.

" 그래. 의념으로 이루어진. 신이라는 존재가 타락하여 악이 되었다. 그리고 그 신이라는 작자는.. 여전히 과거를 그리워하는 모양이더군. "

이 내용을 이어내면.. 내용은 하나로 이어집니다.
이 재현형 게이트의 내부는......

" 그 신이라는 존재가 신앙을 받던 시절. 그 순간의 재현을 담은 이야기겠지. "

// 오늘은 여기까지

? ? ? ? ? ?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흠. 그렇단 말이지."

빈센트는 다른 걸 찾아보기로 한다.
#"정신공격에 대항하는 방법"을 주제로 찾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으아아악 타락한 신의 전성기를 다룬 재현형 게이트라고~~!!??

강산주 죄송합니다 바쁜와중에 짬짬이 참여하느라 대답을 제때 못했네요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하하 시윤주야 맛이 어떠냐

아이고 또리주 미안
내가 7시부턴 없어서

여담이지만 지금 UGN 의뢰는 다른 사람들 도움 받아도 됨.
그러면 그 사람에게도 의뢰가 공유되는 식이라서

>>948 신앙을 잃은 신..?(떨림)

'의념의 힘으로 강화된 냉기' '가디언조차 오기 싫어하는 오지'

아이슬란드의 고신....타락....재, 재현형....

아니 이거~~!!!

얼음이나 냉기나 혹한 관련한 신이 잊혀져서 소멸하는걸 받아들이기 싫어서 발버둥친 끝에
괴물이 되어서 폭주해가지고 이 주변을 영구동토로 만들고 있는거 아니야~~!!!???

시윤이가 크레이토스가 되는건가?

오늘의 후기!

산을 무너뜨리다 자동문 파티! 근데 0 올라간건 놀랍네용...
보상이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어요!
(그냥 gp정도를 생각한 여선주)
그리고 시윤이의 의뢰... 엄청나보이는뎅..! 우와...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는 느낌이에요!

재...재현형!? 재현형 와이!!?? 타락한 신의 리즈시절을 재현....!? 재현!!!??

수고했어 캡틴!

오늘은 나도 밖에 있느라 길게 길게 못이어준게 아쉬울 따름..

그럼
당신이 신이라는거야?!

ㅏㅏ 그러타!! 나라는 이름의 신이 여기에 있따!

situplay>1596743071>0

ㅎ

>>956 그 럴수도 있 지
진 행 내내 망 겜(영웅서가x 페그오o)때문에 개빡 쳐 있었어서 진 행 똑바로 못 했을 것 ㄱㅊ

페그오 2부 7장 연기라면서?

>>967

일단 다음 진행이 언제인진 몰라도 누가 올리기 쉽게 종합해뒀다

오토나시

“ 파-파-가 83, ‘ 내 ’가 31, 웨이그닐씨가 0... 0? ”

놀랍다!
망념 체크 결과를 굳이 말해주며 오토나시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 음. 다음 ‘ 시험 ’은 직접 찾는 식일까나. ”

# 대 화해 요

이렇게!

김태식

"오러?"

흠, 아무래도 우리가 쓰는 의념과는 다른 힘을 쓰는 모양이다.

"부끄럽게도 의념이란건데 제가 쓰는거지만 스스로도 설명하기엔 잘 알진 못하는거라"

이어서 검을 쳐다본다.

"과거에 거인들을 썰고 다닌 명검입니다.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좋은 검이다.

#대화하며 주변 둘러보기

나랑 같이 마카오에서 신나게 놀 사람 구함

아이슬란드 고신화에는 봄과 관련된 신이 있더라고요ㅎ

아니 저기요 신님 애정어린 훈훈한 말투로 말씀하셔도 사랑스러운 숨결에 자식들 다 얼어주거욧!! ㅠㅠㅠ

심지어 지금 엄밀히는 게이트도 안들어간거지....그냥 여파가 빠져나온 정도가 지금인거지??

녱

>>968 우리 멘스!!!!! 후편!!!!! 오늘 오후 8시에 엽니다!!! -> 오늘 1시간전에 ㅎㅎ ㅈㅅ한데 저희가.. .... . ... 오늘 못 열것 같아요 사죄의 10돌 받고.. .... 나중에 알려드림 ㅋㅋ ㅎㅎ ㅈㅅ! -> 몇 분 전에 저희 오후 11시에는 진짜 엽니다 ㅈㅅ!
이럼
1시간동안온세상모든욕을다했었음

시윤도 시윤이지만
전쟁스피커를 막아야해..

오우마이 갓~~!!! 내부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 있는거야...........

토고 그 대사 답은 하나로 줄일 수 있음.

치외법권에 이득 얻을 수 있는데 지들이 가만히 있겠니.
미쳐서 서로 념념각 보긋지...

역시 하느님이 짱이다

>>974
저런

문자 그대로 신이랑 싸워야만 하는....건가? 아니지, 재현형이니까 꼭 싸운다는 것만이 답은 아닌가...?

>>979 ㅎ?

인간은 모두, 원숭이를 본뜬 것.
신은 모두, 인간을 본뜬 것.

시윤이 파이팅

시윤이에겐 의념기가 있잖아!

>>980 그, 그 웃음의 의미는....!!??

의념기로도 안되는 것은....있어!

어-이
진행 후기나 장문으로 써와보라고
감탄해서 팁을 줄지도 모르잖아

(강도)

히에...... 시윤이... 힘내요!

>>977 역시 내가 생각한게 맞았어
전쟁 스피커는 아직 마이크 키지도 않았ㄴ는데 지들끼리 미쳐서 날뛰고 있어

보상이 의념기고
의념기가 선지급인건
그 의념기로 뭔가 할 수 있다는 의미야

전쟁 스피커 : (흐뭇)

그
의념기 제
작권
쓸 시간도
업
어요

>>985 누팁협(누가 팁들고 협박함?)을 시도하다니....써오도록 하게따...

없으면 만들어라!
그게 상인이다!

그래서 진행 재미없음?

아니 토고 상인 아니라고

흑흑...재밌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을 티끌만한 빛으로 밝혀서 희망으로의 길을 연다

그게 여명길드다

태르노 식바나야?

재미있죵...!

새콤한 사탕 먹었는데 음...?

'아니 근데 이 사람 하는게 뭐랄까...
오지에서 근무하는 말년병장이 생각지도 않은 이등병을 데리고 다니는....그런 느낌인데...ㅋㅋㅋ'

진행 후기 中

밥 먹고 오니 진행이 끝났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진행 재밌었습니다!

와 시윤이 쪽에 큰 거 왔네요...

>>999 엌...😂

손유씨 그래도 툴툴대면서 챙겨줄 건 다 챙겨주고...은근 친절하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