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영웅서가 공모전 절찬 진행중!
자세한 사항은 젇산어장 참고

이해관계가 맞아서 합류하려 했다.. 쪽보다는, 어느정도 다른 세력을 견제하려 하는 쪽에 가까움.
아마 로마의 저주들 걔네들일텐데 다윈주의자가 무너지면 그 뒤로 바로 치고 올라올만한 세력이 국경론자 놈들이니까.
모르는 놈들이 치고 올라와서 로마의 저주들의 목표일 완전단일제국을 개무시하는 자유국경주의를 세우려 하면 지들끼리 싸워야 해서라고 이해하면 됨

공모전 뒤졌다

영웅서가를 재밌게 읽다가 신라길드 막내로 빙의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캡틴의 뒷골을 당기게 만들것이다

그리고 빌런이 왜 안나왔어.

시체와 칼날의 교단

그리고 죽은 심장의 태아

누구보다 확실하게 이번 시나리오 빌런이 공개됐는디

>>1 아 그냥 다른놈들이 싫어서 합류한거구나

국경론자나 로마의 저주는 어떤 인물들이 설립한건지 감이 안잡혀..

애초에 걔네는 가능한 한 영서 2에서 자주 언급되진 않을 예정.
왜냐면 걔네들이 주로 등장하려면 게이트 관련 설정을 엄청나게 많이 써야해서..

▶ 동떨어진 의념의 파편 ◀
사실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다만 유찬영으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사실만을 알 수 있는, 모든 곳에 균형을 이룬 듯 보이는 완벽한 팔면체의 형상을 띄고 있다. 그 안에는 거친 의념의 힘이 박동하고 있어 이것을 제대로 취하는 자에게 그 안에 숨겨졌던 힘을 개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바이올렛 코스트
▶ 바이올렛 코스트 : 각성 - 사용 시 특수 카테고리 '의념기'를 추가한다.

의념기 작성권 아이템 정보입니다!
UGN 특수협력 의뢰 수락하신 분들은 진행중에 이걸 쓰시면 의념기 만드실 수 있어요.
단 사용하면 망념이 +300 상승하니 주의!!

>>3

아아. 내 말은 시체와 칼날의 교단 소속의 네임드 인물들(전 에피소드로 치면 잭 루소?)이 아직 안나온거 같단 얘기야

안나오는게 오히려 걱정된다

잭 루소가 나왔을 땐, 아 다윈주의자 진짜 엄청 강하구나 가늠이라도 했는데

간단하게 묘사하면 '제국'이라는 단일국가에 대한 사상에 메달려서 그걸 돕기 위한 수단으로 의념이 세상에 주어졌다. 라고 주장하는 쪽이 로마의 저주들이고, 이미 게이트라는 존재를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국경이 무너진 적 있었는데 현재의 지구는 허물뿐인 '국가'라는 경계를 통해 서로를 견제하고 있으므로 이를 모두 허물어 하나의 통일 세력을 만들어 게이트에 저항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경지역 테러를 해대는 놈들 쪽이 국경론자라고 보면 됨.

>>7 아마 곧 언급되긴 할건데 진짜 너희 입장에서 미치고 팔짝 뛰게 될 것.

잭 루소같은 포지션의 이번 캐릭터의 별명은 '전쟁 스피커'란 이명을 가지고 있음.

안심해 캡틴. 내 빅데이터에 의하면 대체로 뭐가 나오던 우리들은 미치고 팔짝 뛰었어.

시윤주쪽 질문은 내가 팁을 주면 좀 많이 애매해짐.
이걸 말해주면 잘못하면 엑트 하나를 공짜로 해결할 방법을 주는 거니 말이다.

>>9 제국이란 단일국가 vs 국가라는 경계 허물기

빌런들도 서로 싫어하긴 하구나..

>>10 전쟁 스피커면 선동가?

헉....그럼 다른거 물어봐도 돼? 그 정도로 중요한 질문이었군...그냥 지오씨 호감이라 할 것도 없는데 도울까 싶었던건데

>>11

천자의 군중장악력과 샤를의 지역 장악력을 하향한 뒤에 강력한 선동력을 합쳐서 사람들을 전쟁에 미친 광신도로 만들어서 조종하는 녀석.

할 게 없다기에는...

유럽에선 곧 기사재전이 열리거든요...
모든 기사들, 아니면 대다수의 기사들이 모이는데 왜 하필 이야기를 모아달라고 했을지.
그런 거 생각해보면서 천천히 파보면 좋음.

약간 우리 어장 애들은 뭔갈 파보는 거에 아무것도 안 나올까봐 무서워한단 말이지.
누구보다 답 없으면 답없다고 빨리 말해주는 게 난데 말야

이 맞선 불안하다

분명 맞선에 성공한들
시나타의 호감도는 당연히 따로 있겠지
아마 현준혁의 다음 목표는 북해길드의 기반 다지기 or 시나타의 마음 얻기 둘 중 하나가 될 것 이다

그렇다면 시나타의 호감도는 어떻게 얻느냐

몰라

진행에서 몇번 삽질하면서 턴을 날리다보면 괴로워서 그래.

그리고 역시 기사재전이 중요 키워드가 되나? 흐으음~~~

"야."

강산은 결국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난다.

"지금 이딴 말이나 하려고 우리 집 왔냐?"

바로 옆에서 외삼촌이 뿜는 한기가 느껴져도, 이번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 까놓고 말해서 나도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미리내고 온 거 아니었다. 너네가 얼마나 고생하고, 또 얼마나 잘 나가게 될 지 구경할 생각이었지. 그러다보니 어느 새 너희랑 같이 서 있게 된 거지만...근데...이건 아니지!"

금방이라도 준혁의 멱살을 쥘 듯 준혁에게 다가가지만, 결국 빈 주먹만을 움켜진다.

"죽은 사람들의 피와 살 위에서 살아남아서, 그래서? 그렇게 피묻은 발 닦지도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 어깨 위에 올리자고? 그리 하면 그들이 우릴 어떻게 볼지...그들이 우릴 원망할 거라든가, 그런 생각 안 해봤냐?"

서열이고 정치고 하는 거까지는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는 그였다.
하지만...이건 알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커다란 구멍이 남는다는 것, 그리고 그 구멍은 세월이 지나도 좀처럼 메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그러면서도 내가 웃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 내가 아무리 탕아 소리를 듣는 놈이라지만...아니, 나는 그렇게는 못 하겠다. 그렇게 하면..."

그래서 강산은 결국 되는대로, 아니 마음이 시키는 대로 쏟아내고 만다.

"...특별반을, 나와 우리를 그런 목적으로 이용하면, 영월에 참전했던 나나 너뿐만 아니라 앞으로 특별반에 들어오는 녀석들도...북해길드 사람들에겐 결국 다 나쁜 놈이 되는 거잖나."

벌겋게 열이 오른 얼굴로, 속사포같이 잘도 따진다.

"그렇게까지 해서 네가 북해길드 짱 먹었다 치자. 그 권세가 얼마나 오래 갈 것 같으냐? 그 사람들 마음속에 남은 구멍이 메워지는 게 빠를까, 북해길드의 빛이 바래는 게 빠를까? 언젠가는 너를 원망하는 자들이 너를 끌어내리려 하든지 아니면 네가 그들을 내치든지 하겠지. 안 그렇겠냐? 어?"

# IF 강산 : 준혁에게 반발합니다.

아, 산타 보상으로 얻은 상자는 상점에 있던 무기/방어구/장신구 중에서 분류도 랜덤으로 나오는 거지?
다들 그거 뭐 나올지 옛날 장인템 기다리던 것처럼 두근두근 떡밥이겠는걸

>>19
게이트 전의 준혁이기에
그렇게 해서라도 북해길드의 권세를 차지하려 들겁니다

강산이의 진지한 조언은 닿지 않을 시기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고, 그 추모비에 아버지와 단둘이 멍하니 서있다가
적룡훈장도 버려버린 준혁이기에 무슨 수를 사용하든 북해길드의 길드장이 되어서 더 높은곳에 올라가고자 했겠죠

>>19 이게 정사로 들어갔으면 강산이가 진행 중에 흔치 않게 화내는 모습이 되었겠죠.
이전에 지리산 도인을 만나고 와서 강산이에게 '상실감이라는 이름의 구멍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라는 의문이 생겼었고, 그래서 강산이가 (잠시나마?) 고민하고 시윤이한테 물어보기도 했었어서 (+사실 추모식 못간 거 내심 신경쓰고 있었고 그래서 대운동회 때까지 준혁이 눈치를 보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런 쪽으로 반응할 거 같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캡틴 특 : 대부분 진행중에는 진행과 관련된 생각만 하기에 진행 끝나면 몰?루 상태로 5분정도 멍때리고 있음

캡틴의 귀여움 어필

>>10 >>13 >>15
오...
정말 태식주 말대로 혹시 모르니 누군가는 신 한국에 남아있는 것도 좋겠는데요...

>>16 (!)
아...그게 그렇게 되네요. 결국 지오 씨 부탁은 여러 기사들을 만나보고 오라는 게 되는 걸지...
기사제전의 존재를 잊고 있었네요...

이전의 현준혁

" 아카가미 가문과 혼약을 치룬건 북해길드에서 애매한 나의 입지를 다질수 있는 기회야, 아카가미 가문에 부탁해서 특별반에 후원까지 넣으면, 놈들이 아무리 내가 밉다고 한들 내 눈치를 보겠지.... "

나우

" 북해길드에 필요하다면 해야지, 아카가미 시나타는 나와의 혼약에 불만이 없는걸까? 아무리 이해관계에 따른 혼약이지만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것은 기만일까? "

이렇게 달라졌으니 강산이는 너무 걱정 안해도 될겁니다

>>21
똑같은 사건을 겪었는데, 그 사건을 계기로 강산이는 더 이상 특별반을 나쁜 놈들로 만들지 말라고 하고...
반면 준혁이는 더 나쁜놈이 되어서라도 유의미한 결과와 성취를 내려고 했던 걸까요?

그대로 갔으면 대립할 수도 있었겠네요...!

>>26
확실히 지금 준혁이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는 게 보이네요...(끄덕
지휘 기술을 봉인하려고 했을 정도니까..

>>20 늦었지만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저도 다들 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근데 캡틴에게서 지속적으로 준혁이 무력이나 스킬 얘기가 언급되는거 보면, 현 상황적으론 지휘관 빼고 대인전 성능은 아직 많이 약한게 맞기는 하구만.

(모바일이라 시야가 좁아 슬픈 참치😅)

괜찮아 무력면에선 힐러서포터를 제외하고 최하위를 다투는 내가 있ㅇ어

>>30 그것도...그렇죠...

토고가? 그럴리가.....

뭐 애초에 여태 육성 방향과 그에 따라 세팅된 스킬이 전부 지휘관 쪽이고. 1:1 무력은 준혁이 스펙의 10~30% 만 쓰는 셈인데, 강하면 그건 그거대로 신기한 노릇

>>32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래도 저번에 토고 잘 싸우던데요??
더 강해지실 수 있을검다!

대운동회에 2등해서 비전을 못 얻었음

오랜만,,,
이벤트는 다 확인했고 질문 웹박수 보냈어

아니면 이참에 오늘 캡틴에게 웹박수로 그쪽 관련해서 여쭤보시면 어떨까요!
(* situplay>1596720100>948)

준혁이는 아까 질문 한거 같던데?

>>37 뭐 그게 가장 빠른 루트지만 유일한 루트는 아니겠지. 아까 조언에서도 '비전을 습득해야만 함' 이라고 얘기하는거 보면 가능성이 막혔을리가 없음

다음 진행에서 알게되겠지
하지만 미리 말하자면
난 약하다

>>37 그거 원래 비전...이 아니고 가디언 아카데미 견학(+의념기 개방 찬스)였을걸요? 비전도 있었던가요...

린주 안녕하세요.

Sorry
I am
Strong

1등하면 가문에서 비전 알려준다는 얘기가 있긴 했던걸로 기억

비전 알려주는 대신
대운동회에서 1등하라고 조건 붙었음

>>40
>>39는 토고주에게 한 말이었어요!

아...그 북해길드 비전이면 훼룡창 아니에요?
그거 말고 또 있었나요? 아니면 아직 훼룡창 등급이 낮은 게 문제일까요?

가장 빠른 루트가 막혔으니
먼길로 돌아가야한다

>>45 아하...

토고가 계속 약하다 약하다 하는데.
단일기준 극딜 화력으로 화속저항 없으면 순간극딜 막을만한 애가 특별반 아니더라도 동레벨 기준 별로 없음...

재미로 하는 약코는 모르겠는데 계속 진지하게 약하다고 하는 것 같아서 좀 그럼.

강산주 안녕~~

>>41>>49 하?아

나도 좀 의아할 정도임. 농담인가? 싶긴 한데 상당히 자주 말하는 편이고. 진심인가? 라기엔 무기만 봐도 약하단 소린 나올 수가 없는데....

엥??? 그정도야????
나 몰랐ㅇ어...

나는 무슨 위로해주려고 '약하지 않아' 라고 하는게 아님. 난 꾸준히 토고가 특별반에서 상위권이라고 얘기했음.

지금까지 상대했던 애들이 화속 저항이 높다거나 시나리오 최종보스급 애들이거나, 각 게이트 보스급을 상대해서 그렇지.
당장 랜스나 서포터 계통 애들한테 근접해서 고르돈에다가 진동탄 박으면 피 60% 순삭도 가능한 수준의 스펙인데

나는 진짜 순수하게 특별한 기술도 없고 특성도 전투와 관련 없고 템으로는 나름 준수하니까 중위권 정돈 하겠지 하고 생각하고 약하다는 건 최근 들어 비전이나 상위 기술? 같은 걸 습득한 캐릭터들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머리에 번개 스쳐지나갔어

첨에 태식이랑 맞짱 뜬것만 봐도 뭐...

근데 실제론 강한 사람이 약코를 너무 자주하면 진짜로 박탈감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게 좀 그럼.
내가 그거 때문에 어느 시기부턴 윤시윤으로 약코를 안하는 것

나의 무지를... 오늘 깨달았다...
모두들 미안해... 오늘부터 약하다는 말 하지 않겠어.

나는 '강하다'

그냥 간단하게 설명해서

캡틴이 '이거 내가 직접 조종하면 할만할 것 같은데' 라고 하면 자기가 캐릭터 성능을 다 끌어내지 못하고 있거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너는 다른 수단을 좀 찾아봐야겠다. 하면 그냥 약한 거 맞음.

오...........명쾌하네

근데 사실 나도 실전 경험이 적어서 지금의 내가 어느정도 센건지 잘 모르는건 맞긴 함....
뭐, 뭔가 열심히 해서 이것저것 얻긴 했는데. 어느정도 스펙인거지??

특별반 애들 모두 동렙 기준 상위권 네임드 NPC 아니면 그냥 통곡의 벽 수준으로 개같을 가능성이 높음

세상엔 벽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당장 시나리오 1 초반시기 특별반 애들 중 상위권이라고 할 만한 셋명 모아서 지금 한 명한테 싸움 걸면 높은 확률로 둘정돈 죽고 나머지 하나정돈 상처투성이로 겨우 이길 것.

>>63 오...

현재특별반VS한지훈교관릴리같네

ㅇㅇ
지금 딱 너희 수준이 한지훈 릴리에 가까움

우리가 만나는 상대들이 통곡의 벽이라서 그런거지 사실 엄청 쎄구나...

그야 당장 너희가 경쟁하던 NPC들 생각해보면......
당장 캡틴이 영웅서가로 소설 써야지 하고 주인공 누구 하지 하고 고르면 주인공 될 만한 스펙이던 애들이니...

천자코랑 사자왕 말이구나..

캡틴 겨울인데 우리도 날로 하나 먹는 건 어떨까?

그렇게 생각하면 빡센게 당연하구나,,,

>>72 해양 게이트에 가고싶단 얘기구나

>>74 스무디 마시는 것처럼 EZ하게 알지알지? (윙크윙크)

Young하게 MZ하게 하잔 거구나!(꼰대식 화법 발동)

이거 완전 Young 한데? MZ 한데?

히이이잉이잉

근데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지 자동문 파티 아직 게이트 안에 있고 오현이는 커뮤위기에 처했고 시윤이는 대화중이고 알렌은 여전히 메리랑 대치중인거 맞아? 준혁이는 맞선보고 있고 유하는 논문 n개 이벤트, 빈센트랑 토고는 잘 모르겟음

시윤이 전생은 MZ세대잖어

어장이 아재가타요,,,

어느정도 잘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놀라울정도로 린주으이 말이 정답이야

휴 다행...
근데 진짜 저 정도만 알고 있어

>>83 토고는 뭐하고 있?음

>>79 토고는 태식이, 토리랑 같은 파티에요!
빈센트는 스승 후보 npc 연락처 받아왔음!

>>85 토고는 자동문 파티야

강산이는 일단 서울 돌아왔습니당.
이제 쌓인 숙련도랑 의념기 작성권 써야함...

아...맞다
내가 상태가 이래...

의념기 작성권 맞다

(분노와 빡침의 노트북 렉)

모하여요! 어.. 뭐 물어보징?!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앗 집안일 해야하는데 깜박했어요...😅
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봐요!

하이

타시기다 타시기

TA-Sigi

다들 건강들하지?

너무 건강해

건강의 반대말은?

습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부럽다.

.

웃었지?

캡틴 나에게 힘을..

포상을 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캡틴의 힘을 빌릴 순 없지.

그저 웃었다는 칭찬 한마디로 충분해.

차단의 힘이 있다면..

로우

재갱신.

커피 하루에 한잔만 먹기로 했지만...
벌써부터 졸음이 와서 한캔 새로 땄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강산주 안녕

난 아직 커피보다는 에너지 음료파야

따끈한걸 마시면 뭔가 더 졸린거 같고 시원한걸 마시면 뭔가 써서 싫고...
단걸 타면 설탕이라 미묘하고

그래서 무설탕 에너지 음료마셔

에너지 음료는 저한테는 너무 독하다 싶은 감이 있는 것...
카페인 많이 드세요?

오늘, 강산이가 처음으로 뽑아든 사탕은 레몬맛 사탕. 당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74537

한동안 진단을 안 돌렸었네요...

>>111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야.
그렇지만 굳이 피하는 편은 아니고.

카페인 100mg 든 에너지 음료라 그렇게 많지도 않더라?
오히려 커피가 더 많던데.

강산이는 레몬맛 좋아해?

오현이면 어떤 맛이려나

오늘, 진오현가 처음으로 뽑아든 사탕은 커피맛 사탕. 잊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잘 챙겨보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74537

이 무슨 아이러니

빈센트의 질문은 너무 직설적인 답을 원하므로 주지 않음

>>113 아 100mg 짜리도 있군요...
저는 몬스터에너지 큰캔만 생각했었는데...!

>>114 홍삼맛이나 어지간히 맛없지만 않으면 다 좋아할 거에요!

오현이는 커피맛?

캡하

나 이번 연성 이벤트 얼마전에 연성한 글 연성으로 하면 안 될-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린 질문도 마찬가지.

팁이 아니라 정답을 알려달라고 한 느낌인가

스포일러는 안 돼!로군요😅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117
355미리에 100mg 카페인. 몬스터 에너지도 같아!

그리고 오현이는 딱히 커피맛 사탕을 싫어는 하지 않을듯?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같은 것만 빼면

>>124 아하...그렇군요!

독하다고 생각했던 건 냄새 때문에 한 착각이었나봐요!
몬스터에너지 누가 옆에서 마시는 걸 처음 봤을 때 캔 디자인만큼이나 냄새도 강렬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125 의외로 쓴거 못 먹는 진오현쓰(15세, 회귀자)...
회귀 전에도 그랬으려나요?

핫식스 오리지널이랑 몬스터 에너지는 나도 안 좋아해.
핫식스 몬스터 오리지널은 뭔가 약같은게 묘하게 매슥 거린다 하나.

게다가 설탕도 엄청 들어서 굉장히 달고

>>127
똑같지!

>>129 그건 여전하네요...😅

아 그렇지.
일상 하실 분 계세요?

일상... 뭔가 삘이 없어서.

빈센트 갱신합니다.
새로 들어온 사수가 일 만들어서 하는 거 좋아함+완벽주의+성질 급함 3콤보라 연초부터 정신 나갈 정도로 일하고 있네요. 거기다가 기존에 처리했던 업무도 예상도 못한 곳에서 발목 잡고... 직장 특성상 연초가 미친듯이 바쁘긴 하지만 이건 작년보다도 더 심하네요.
아무튼 갱신합니다. 질문이 반려된거 같은데 다른 질문으로 바꾸는건 가능한가요

>>132
그럴 수도 있죠.

>>13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토닥토닥)

내 사수가 아니면 좋은 사람이네 그거...

수고했어 빈센트주.

아마 일상으로 내가 풀고 싶은건 다 풀어서 지금 풀만한 얘기가 없네.

뭔가 스토리 적인 활약을 좀 진행 하고 나면 일상으로 풀만 하겠는데?

'아~ 흉선한테 한대 맞은 썰 푼다~' 같은거

>>136 오...그렇군요!

뭘 물어볼지 모르겠어서 아무말한 기분이지만!

모하모하여요.. 노트북이랑 잔뜩 씨름했네요!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도 고생하십니다!

여하

노트북의 안다리걸기...!

오현이 질문도 불가
이건 팁이 아니라 답달란 소리잖니

그럼 팁 정도로 중요도 낮은 정보를 주면 되지 않을까?

관련은 아예 다 높은건가

11시까지 일하다가 기어나오니 부정적인 생각만 팍팍.... 일 관련해서 부정적 생각 하다가 나오니까, 집 들어와서는 집에 놓고 온 문제들로 레퍼토리 바꿔서 부정적 생각을 다시 배양하는 느낌. 아무래도 오늘은 음악 두 곡만 듣고 자야겠어요. 다들 편히 주무세요. 오랜만에 뵙는 거 같은데 울적한 얘기만 늘어놓고 가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네요.

아니야. 나도 울적한것 많긴 하지만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많으니까.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이틀씩이나 뻗어 있을 만한 피곤한 일이 있었다면 "음...예상대로군. 꿀잠잤네."라면서 쭉쭉 기지개 키고 간단히 빵이라도 하나 먹고 빠진 수업 강의 보고 할 것 같아요.
근데 본인이 예상하지 못했거나 대비가 안 되어있는 상황이라면 "하루를 통으로 날린거야?!"라고 기겁할지도요. 그러면서 부랴부랴 씻고 학교로 달려갈듯한...

지금_자캐가_하는_생각

현재 진행상황대로라면...
'가족들에게 까먹기 전에 안부 전해야지!'
'그나저나 다른 녀석들은 할 일 잘 하고 있으려나?'
'준혁이 녀석 무리하는 건 아니겠지.'

한_명을_되살릴_수_있다면_자캐의_선택

고민하다가 모르겠다거나 아무도 안 살리겠다고 할 것 같아요.
강산이가 기억하는 사람들 중에 죽은 사람은 없고, 그렇다고 타인을 위한 선택을 하기에 '한 명'은 너무 적으니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3
현생이 팍팍하면 그러실 수도 있죠...(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세요.

제대로 장문의 팁을 들은게 두 사람이고, 오히려 대답 불가를 받은 사람이 왕창 나오는 슬픈 이벤트로군

다들 푹 쉬세요!

오랜만에 켜서 그런지 알았던 것도 죄다 잊어먹고 있는 기분이에요(?)

>>147 😅
장문은 아니었지만 저도 이참에 전부터 궁금했던 거 들었으니까 그래도 저는 좋습니다!

🤔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1월 초라 그런지 바쁘네요... 조금 슬퍼요
갱신합니다

벨주도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십니다! (토닥

뭔가 팁... 같은걸 알려주시는 시간이 있었나보네요. 다들 원하시는 답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하고 있긴 해. 웹박수로 물어봐.

어제 하루 아닌가요?

앗....
자정이...넘어버렸네요...

글고보니 벨주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거 있으세영?

딱히 하루는 아님.

근데 간단한 팁 주면 되는 거 아니냐
- 장기적인 계획 세우라고 주는 팁인데 단기 팁으로 쓰려고 하면 당연한 소리밖에 못해줍니다

어서오세요 벨주!

앗, 그럼 다행일까요...!

흑흑...나도 준혁이 같은 고봉밥 코멘트가 듣고 싶었어. 어쩔 수 없는건 이해하지만서도

나 강림

준혁주 다시 안녕하세요.

>>162 (토닥토닥)

심심하니 역질문 타임을 가지겠다

캡틴이 몸저누워버린 지금 상황. 구국의 결단으로

내가 어장위에 서겠다

>>166
😮(기웃

>>167

현준혁은 오선지 위에 그려진 음표들을 빤히 쳐다보았다
놀랍게도 저 음표들은 주강산의 심리에 따라 변화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현준혁의 눈이 감지하는 주강산의 표정이나 미묘한 변화를 이런식으로 투영했을지도 모르겠다.

" 흠, 삼국지 읽어봤어? 좋아하는 인물이 있나요? "

" 혹시 나에게 받은 상처중 가장 큰 상처는 무엇인가요 "

" 나는 우리가 다른 특별반 아이들의 거리감 보다 살짝 가까운 편이라 생각하는데, 나의 착각인가요? "

>>159
아하 장기적인 계획에 대한걸 물어보길 바랬구나?

그랬으면 그렇게 얘기 하지~

>>166
언성.

언성을 높이지 마라.

>>169

현준혁은 오현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 눈에 보이는 것은 검으로 이루어진 괴인
준혁은 눈을 잠깐 감았다 뜨지만, 칼날로 이루어진 자는 여전히 굳건하게 서있다

" 오현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진거야? 뜻이 따로 있을까요? "

" 검사로서 바라는 종착점이 있을까요? "

" 가장 분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

>>168
"삼국지? 예전에 보다 말았어서 그런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주유가 인상이 깊었다. 왠지 모르겠군."

"너에게 받은 상처라, 별 건 없었고...너는 종종 나더러 '난봉꾼'이라 놀리곤 했지. 내가 실제로 학교에서 술을 처마시는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야. 시시하지? 하긴 큰 게 있었으면 내래 지금 네 앞에 이러고 앉아있진 않았겠다야."

강산은 태평하게 준혁 앞에 유과를 하나 내려놓고 자신도 유과를 우물거리며 답한다.

"예전엔 이렇게까진 가깝진 않았지. 정확히는, 대운동회 끝나고 좀 가까워지나 싶었더니 네가 실종되었다가 그 꼴이 나서 돌아왔다."

마지막 질문에는 답하다 말고 잠깐 눈을 굴리며 생각하더니... "원래 내가 쉽다면 쉬운 놈이다."라고 결론을 낸다.

"전우라고 여기기에 이러는 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영월에서 함께 살아남았고, 대운동회에서도 다른 헌터 아카데미들과 함께 겨뤘으니까. 그렇지만 예전에는 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랐으니 눈치 본다고 좀 덜 다가갔던 거고."

//웹툰 <삼국지톡> 한 시즌 4쯤까지 보고 하차했었습니다...볼 게 너무 많아져서...다른 건 안 봤어요.😅

>>171
" 어울리네요, 너라면 주유를 골라도 이상하진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

" 난봉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는 나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질투한걸지도 모르겠네요. "

가족의 애정, 염려, 여유, 자신감

" 예전의 내가 어땠는지는 잘 몰랐지만, 영월전쟁이란걸 떠올릴 때 마다 그렇게 좋은 감정은 들지 않아요 "
" 분명 저의 부족함 때문이겠죠 "

(오...나중에 검색이라도 해봐야지....)

>>172
"좋게 기억되는 게 이상한 사건이었지. 네가 방금 말한 대로 그것은 전쟁이기도 했으니까."

준혁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영월 습격 작전, 그것은 제3차 다윈 전쟁의 일부였다.
강산은 그 사실을 대운동회 퀴즈대회에 나갔다가 된통 깨지고 나서야 알았지만...

오...주유가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고 특히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고 하네요.
삼국지톡 보다만 기억 뒤져서 대답한건데 거기서 그런 묘사는 없었던 걸로 기억함다. 저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강산주가 만족했다면 다행인것

자고 일어나서 다시 잡담 태워야지..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 갑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굳밤 되세요!

늙은이 자다 깬 기념
놀아줘라

그 러나 다들 자 러가서 어 장에는 아 무도 없었 다.. .... . ..

그리고 아무도 없었따

흑흑

저기 쇼코쇼코쨩 이 있잖 아
캡 틴울지 마

하 아?
쇼코쨩은 실업급여 신청ㅇㅇ하려고 일찍 자야 해 비록 내가 오전 1시까지 커어엉ㅇ어 하고 낮잠을 자버렸지만

낮?
잠?

낮
잠
내 기억에 의하면 4시쯤에 어? 하고 자버렸어

이럴 수 가
그럼 낮 잠이 맞 군.. .... . ..

아 그리고 오토나시 질문은 길게 팁주기 전에 이거는 하나 얘기해줄만함.

여우라는 존재의 상징성에 더해서 왜 노래로 대표되는 예술계통이 종교에 합쳐져 있는지.
왜 종교가 윤회관을 가지고 있는지.

이건 그냥 툭툭 주는거니 참고하고

종교는 기본적으로 방향에 따라 영생, 부활, 사후세계, 안식 등의 카테고리로 죽음을 설정하기 때문에...

여우
톡톡 톡 트로피카나

그리고 토고쪽은...

왜 꼭 UHN을 벗어나려고 하지.
걔네한테 묶여있지만 않으면 되는 거면 협력관계가 되는 법도 있는데

벗어나지 않는 건 나도 생각 중이야... 굳이 UHN에게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단지 길드라는 것만 설립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고민 좀 했거든...
중요한건 우리가 아직 특별반이고 길드화를 한다고 해서 미리내고 특별반이라는 위치에서 바로 벗어나는 건 아니니까 목줄 주인은 너희야~ 하고 설득하는 건데 그게 가능할지 히잉

>>178
뭐 하고 놀아줄까

내가 계속 길드장에게 정치감각의 중요성을 말한건

상대한테 우리 좀 대가리 컸으니 독립할게요. 우리한테 신경 끄셈보다는 우리 살집 좀 커졌는데 지금같은 작은 단위로는 유지 힘들겠는데 정식 길드화 인정해주세요 해서 UHN 내부 찬성파들 모아다가 길드화 허가받는 방법이 있지

윤회
윤윤 윤 회
윤 회?
윤.. .... . .. 회

그러니까 우리 덩치가 커졌어.
덩치가 커졌는데 개도 작은 집에 넣어놓음 스트레스 받잖아.
그러니까 큰물에서 놀게 해줘라. 해주면 앞으로도 말 잘 듣겠다. 하면서.
간식 잘 주는 사육사한테 애교부리는 셈이지.

역으로 길드를 통해서 UHN이 우리에게 해주는 지원을 최소화하고 우리들끼리 자급자족 한 번 해보겠다.

즉, 지금 현재도 특별반한테 지원하는거 옳음? 하는 여론이니까 우리 지원금 최소한으로 받고 나머진 우리가 알아서 벌게. 라고 설득해보는거지?

저거또 자동면옷술 변신할라칸다

>>195 육회..(속삭임)

지원을 최소화할 필요까진 없지.
근데 받는건 유지를 하되 더 깊은 관계가 되고 싶다. 가능하다면 우릴 좋게 보는 사람들을 통해서.

딱 이거야

아하 오켕이오케이 태식주 오면 함 보여줘야겠다

자동면옷볶음술

>>199 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악

오 심심한 캽뿌틴인가. 무엇으로 놀아드릴깝쇼

회에 대한 TMI를 풀까

회로 먹는 부위는 지방이 적거나 지방이 있어도 체온 정도로 잘 녹는 부위로 한데
그래야 먹었을때 지방의 맛이 느껴지니까

참치 대뱃살을 토치로 살짝 구워서 내주는 경우도 그 이유

그래도 나름 재밌지 않니.
어느 어장에서 이런 정치구도를 구현해서 머리를 뜯어보겠니

육회를 소고기로 하는 것도 소지방은 입 안에서 녹는다고 들었어

나 지금 시간에 진라면 매운맛 극하게 땡긴다 양치까지 다 했는데

나 앞으로 정치는 마피아게임이랑 어몽어스에서만 하기로 했어

오토나시가 마피아야. 매달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첫날 마피아 혹은 경찰인데 아무나 먼저 보내려고 하는 사람이야

으으음

야심한 새벽에 급 궁금해지는 것

최근 진행에서 기억에 박힌 장면같은 게 있는지

나는 메리의 신랄한 팩트.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나도 정확하게 같은 감상을 품고 얘기했던 면인지라.

나는... 음.. 딱히 없네.. 최근 진행 거의 대부분을 커어어어어어어 하면서 지냈기 때문에..

알렌의 그런 캐릭터성에 대해 몇번 언급이나 우려가 나왔는데, 지속된 끝에 결국 제대로 BOOM 했다는 느낌?

나도 참가한게 적어서.

슬프구만
이런 기억에 남는 장면들은 아아 이랬지 하며 기억을 되짚기 좋거든

현실이 원망스러워...

최-근엔 꽤 잔잔 무드라서 그런거 아니야? 하이라이트 전에 빌드업 이라는 느낌이고.

그런 추억 회상적인 의미론 난 아직도 내가 대련 승리 했을 때의 환호성을 기억하고 있긴 해.
크.......레스주 유일의 직접 1승

맞아
폭풍전야. 누가 더 위대한지 결과가 알려주는 그런 시기라고

>>207
고라체

사실 현재론 에피소드 메인....으로 소재가 얽힌건 알렌인데, 알렌주가 카티야 살리기 루트 돌입한 이후부터 윽 엑 윽 상태라서.
알렌이 안보이다보니 다들 자연스럽게 별 관심이 없어지고 있는 것 같긴 해....특수 의뢰도 아직은 잠잠하고 말이지.

>>222 ㄱ런데 난 항상 이런 생각을 해.
육회로 먹을 정도로 좋은 고기를 구워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육회 VS 구이 논란 오현주는 어느쪽이야?
생선은 제외할게. 생선은 회랑 구이랑은 전혀 다른 음식이 되니까

우리 아빠는 육회파더라. 애초에 놀랍게도, 육회용 구이는 막상 구워먹으면 또 별로야.

알렌주도 나름 고심이 크니까... 카티야를 살리고 싶은데 현실의 벽은 막막하고 나였으면 있는거 없는거 다 털면서 캡틴.. 도와줘..... 하고 울었을거야

심심한 캡틴을 위해 오랫만에 아무거나 말해줘요 재롱잔치를 열도록 하겠다. 사실 캡틴 외에 질문해도 댄다.

사실 알렌주가 '카티야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라는 언급을 한 세번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선택의 시간이 왔을 때엔 포기하지 못하기는 하더라.

브로콜리는 초장 스푼이다 VS 엥?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시윤주는 어느파? 난 전자

>>229 브로콜리 따위를 왜 먹어? 파.

나름 이제부터 슬슬 빵빵 터지기 시작할테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

" 인간은 팽창욕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역설적이게도 서로를 힐뜯어 개체수를 줄이려는 특이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본능은 욕심이나 명분이나 어쨌든 이유를 가지고 터져나오지요. "
" 하나하나 머리 아프게 생각하지 맙시다. 내 옆사람을 보세요. 저들이 우리보다 가진 게 없다고요? 그럼 그들이 나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 불쾌하지 않습니까? 반대로, 그들이 가진 것이 나에겐 없을 때 그 부족에서 오는 불편이 부자연스럽진 않으십니까? "
" 그렇습니다. 그거지요! 욕망! 가장 순수하고 가장 진득히 인간을 구성하는 것. 특별하고 싶고 특이하고 싶은 그대들의 마음이 저깟 이들을 위해 억눌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
" 마음껏 터트립시다. 분출합시다. 표현합시다. 보여봅시다. 그들이 우리들을 우러러볼 수 있도록. 우리가 저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
" 얄랑한 소유나 정의에 막힌다면 장벽은 언제까지고 유지되기 마련입니다. 터트리시지요! 그 분화구는 제가 지펴드릴테니 말입니다. "

" 자아! 전쟁을 시작합시다! 터져나가도록 소리지르며 충혈된 핏빛 안구로 세상을 보십시오! 이제 나팔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

" 이유란 중요치 않습니다. 단지 우리의 바람에 호소하십시오. 전쟁을!!!! 시작합시다!!!!!! "

>>230 뭐라고라고라만드라고라??
나도 브로콜리는 찾아서 먹진 않지만 손질하다보면 약간 자괴감 들어서;;;
그래도 있음 먹는 파인데 이럴수가... 카레에 넣어서 먹음 맛있어.
하지만 손질 잘못해서 넣으면 카레에 브로콜리 봉오리가 잔뜩 퍼져서 약간;;; 좀;;; 비쥬얼이 그래

>>224
육회는 육회로 좋다고 생각해
구이는 구이로 더 좋은게 있는데 육회로 좋은걸 구워먹을 필욘 없다고!

이번 특수 의뢰 상~~당히 많이들 참가했단 말이지.

난 브로콜리는 간장발라 오븐 구워먹음 파다

저거저거 또 빌런 집단이 헛소리한다

집단 아니고 개인이야

>>232 톡오주. 카레에 넣었는데도 맛 없으면 그건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거야 ㅇㅇ;

>>231 이번 이벤트로 나름 템도 대비하고 여튼 여태 스펙을 그런대로 열심히 쌓았기 때문에, 이제 실전을 앞두고 기분좋게 긴장중

사실 그래서 이번 상자깡도 떡밥으로 좀 기대중이야. 와! 저 아이템 좋아보인다! 이렇게 쓰면 딱이겠는걸??

같은 얘기를 캐릭터다마다 해도 아주 맛난 대화 소재다.

그래도 나름 캐릭터 대사 꽤 매력적이지 않나

근데 저 선동가가 분신술 써서 여러 국가에 동시에 출몰하는게 아닌 이상, 결국 상대하는 캐릭터는 꽤 정해져있을 것 같은데.
어느 지역 이려나.........역시 뉴욕이냐.....?

>>238 큭... 그건 그래. 카레에 넣었는데 맛 없다? 그건 식재료가 아니야.

>>241 선동의 무서운 점은 그 뿌리와 내용만 기능한다면 어디서든 움직인다는 것.

저놈의 출신 세대는 1세대란 점을 기억하자

1세대 또 너야?

마치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유구한 전통의

저놈 빨갱이여 같은 느낌이구만

>>239 난 GP상자에서 50만GP 이상만 뜨면 평타라고 생각해.
100만드면 더 좋지만 히히

전쟁하자는 애들은 맨날 말은 그럴싸해

톡오는 돈 들어오면 뭐 살거야?

일단... 일단.. 모아서... 모아서....
저축.....

돈은 써야지!!

길드자금으로 써야 해 이제 진짜로 회계 준비 해야 해

푸석하게 색을 잃은 연노랏빛 머리카락. 전체적으로 큰 키에 비해 몸은 유독 왜소하기 그지없습니다. 깡마른 외모임을 보이듯 볼두덩이는 푹 파였고 마치 턱은 살과 뼈가 달라붙은 듯 명백한 굴곡을 보이고 있었으니까요.
옷은 꽤나 잘 빼입은 듯 보였습니다. 고전적인 트렌치 코트가 꽤나 멋드러진 매력이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또 눈을 아래로 내려 발을 보면, 공장 인부들이 사용할 법한 작업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큰일났다 캡틴이 이렇게 공들여서 떡밥을 뿌리는 케이스는 우리 이미 잘 알고 있어. 천자랑 사자왕...

이 자식 디지게 쎈가보다...

민간인에게 지휘기술을 적용시켜 몸을 들이밀어 전투중 방해를 한다거나.
박수를 치는 것으로 친위대 속에 숨어들어 특정 패턴을 통해 파훼해야 한다거나.
만약 조건이 제대로 충족되지 않으면 특정 조건 외 불사로 다시 부활해서 이후에 다시 등장한다거나

천자? 사자왕?
걔네는 빌런은 아니라서 그래도 정직하게 무력 아니면 지휘로 붙었거든요

물건 정리 하고 왔더니 레스가 100이나 늘어있네요. 읽고올게요.

민중의 노래로 광역 버프도 부여할 것 같아

이번엔다 따로따로 놀아야 된단 말이지.

다른건 모르지만 패턴에 '민간인 존재' 이거 붙는순간 난이도 폭증하거든

함부로 막 죽이진 못해서?

라면 먹기 VS 얘! 잠이나 자렴.

>>259 민간인 사살은 가디언의 경우도 특정 조건 외에는 100% 강제해임 후 투옥이야

>>260 그걸 물어보는 시점에서 이미 먹고 싶어 미치겠지? 먹는거야 톡오주. 넌 이미 답을 내렸어. 그걸 고를 용기가 부족할 뿐이야. 그 한걸음의 마음을 내가 밀어줄게.

진행 관련 이야기 인가 보네요

>>262 좋아
물 끓인다

선동당해서 미치광이처럼 우릴 방해해도 사살하면 안된단 말인가....

일단 사살하면 정신력 뭉터기로 깎일거임

왜냐? 하나하나 주옥같은 대사들로 준비해주마

뭉태기로 갔다가 유리게슝....

그러고 보면, 묘사되는 캐릭터 성향별로 그런 감소폭의 차이도 달라?

예를 들면 시윤이랑 유하는 아무리 생각해도 민간인 사살 했을 때의 멘탈 대미지가 다를 것 같은데

범죄자 특성이 있으면 저럴때 정신력 하락을 덜어주는거죠?

정신계통 보조가 필요한 이유.avi

>>269 정신력 관련 특성이 아예 따로 있어

>>269 (알반가? 당장 해결 못하면 내가 다시 들어가게 생겼는데) << 범죄자 마인드

>>268 조금 다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막 죽여봐야 한낱 민간인이니까! 같은 일은 없음.

지금이라도 런 하면 안 늦었으려나 호요요요요 토고는,..... 길드화.. 해야 해요...

>>273☆ UGN 특수의뢰 발주 ☆

솔직히 선 성향 캐릭터들은 정신력 수치가 아니더라도. 그냥 RP 적으로도 멘탈이가 찢겨나가 버리지.

일단 난 그 상황에서 강산주가 제일 걱정됨

>>271 정신 특성이 따로 있긴 하지만 범죄자 특성 대화가 나왔을때 저런 상황에서의 정신력 하락을 방지다는 내용을 기억 하고 있어요

>>272 하긴 저쪽은 실적이 없으면 다시 들어가야 하니까 수단을 안가려야 하네요

>>274 꺅~★ 날로 먹고 ★싶☆었☆어★

그러게. 산주 알렌주 부근은 캐릭터 이전에 플레이어가 야바이 한데

범죄자 특이면 오히려 미친척하고 저기 잠입해도 이상하지 않음

아 깼다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적게 내는 걸 목표로 해야 하는 건 똑같으니까...

에버노트로 묘사차이 둬야할듯

여어. TA SI GI.

하드모드긴 하지만 메인 특성급의 리턴은 준비 되어 있네요. 하긴 괜히 메인특성이 아니겠지만...

아이리스주는 기왕 수락한거 의념기나 지금 캡뿌틴에게 상담해봐도 도움이 될거야. 할꺼 없음 미리 진행 때 제작하면 편하거든.

어서와요 태식주

나름 범죄자 특성의 장점은 저런 애들과 만나도 일단 적대시작이 아니라 대화로 시작할 수 있단 점도 있음

타식주 타식주 >>191 >>194 >>196 ㅇ이거 봐바바 도움될지도몰라

그래
어떻게

시나리오 1이나 2에서 느꼈던 매력이 이제 좀 느껴지니

어떤거 말하는거야?

이걸 어찌 이기지의 막막함

(농담임)

상담... 아직 아버님하고 대화만 해봐서 뭘 물어볼지 애매하네요. 신성력 관련 입문 팁 정도는 받을 수 있을까요?

UHN하고 술도 마시고 골프도 치고 사우나도 가라는거지?

>>294 당장 믿는 신부터 만들어야하고.
제대로 입교해서 과정 거치거나.

아님 소수신화의 신도가 되어서 사제가 되거나
여하튼?

뭐 시나리오 1은 난 아예 없었고. 2도 사실 결국 따지고 보면.
이길지 질지는 내가 정하는 게 아니고. 최선을 다해서 부딫혀보고 결과는 캡틴에게 맡기면 속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뭐냐 그 막막함이 플레이어들의 절망으로 이어져서 어장에 무거운 공기와 곡소리가 늘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어 이번엔...
캐릭터들은 우아아아아 해도 플레이어는 오오오오!!! 같은 파이팅 텐션의...

난 대운동회 상당히 즐겼어 이래보여도. 얻은 것도 많고.

>>296 성당에 한번 가보는게 좋겠네요... 종교쪽은 하프엔젤에 대한 시선이 어떤가요?

이기지 못할 적이 나왔다면 그건 내 잘못이 아니야. GM 의 잘못이야.
그럼 GM 이 잘못하지 않았다면 일단 이길 수 있어. 그걸 생각해두면 마음이 좀 편하지.

>>299 비밀!
>>300 여긴 TRPG랑은 달라서 이기지 못할 적에게 패배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구

...갔다가 막 빨간 글씨로 정말 들어갑니까? 같은 주의문구가 나올거 같은 불길함이 막 솟는데 기분탓이겠죠?

종교에 따라 천사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301 그건 어쩔 수 없다....근데 그것도 그런 상황에서 죽음과 배드엔딩으로 직결하는게 아니라면야.

아이템 상자 한개 깐다
선착순 하나

저요

뭐여

이번에 전체 지급된 랜덤 상자

이거 장비상자 아니라 소비템 나와도 모른다

근육클로스 2페이즈 격파.
전원에게 '화려한 아이템 상자 (랜덤)'×1이 지급됩니다.

요거 !

흙...흙....장비면 좋겟다..

나나난나나

저는 상자가 없어서... 좋은게 나오길 빌게요 시윤주.

>>303 인정 하지 않고 무시만 하면 다행인데 아예 적대적이면 조금 그렇겠네요

>>313 클라크주도 있어. 저건 이벤트에서 산타 잡은 보상으로 전원에게 준거야.

저는 기여도가 없는데 받아도 되나요? 양심이 아파지는데...

캡틴에게 물어봐봐. 뭐 뉴비니까 그래도 자비를 베풀어주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신입에게는 너그러워야 된다고 본다!

신입은 늦게 들어온 만큼 아직 얻은것도 경험치도 낮으니 그 차이를 매꾸기 위해 팍팍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 지급 된거지

▶ 따뜻한 콘타 씨 ◀
게이트와 지구의 기준은 다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가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의념 각성자들이 왜 게이트마다 파장을 맞추고 영향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거치는지 말입니다.
정신없는 이야기는 넘어가고 이것 역시 게이트의 기준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평범한 양철 잔처럼 생긴 이것에 물을 붓고 의념을 불어넣으면 썩 먹을만한 콘스프가 만들어집니다. 이것을 개발한 게이트 출신의 장인은 이제 어디에서라도 따뜻한 스프를 마실 수 있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요식업계와 위생업계가 장인을 찾아와 압박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결국 여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장인의 작품은 슬프게도 비난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에서 사라졌지만 개중 소수의 물품들이 이따금 암시장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맛은 썩 기대하지 못합니다.
▶ 숙련 아이템
▶ 와! 스프다! - 태그 '물'을 가진 아이템을 소모하고 망념 25를 증가시켜 적당한 맛의 콘스프를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아이템은 보관할 수 없는 즉발성 아이템으로서 섭취 시 최소 일반에서 최대 고급까지의 스프의 효과 중 하나를 랜덤하게 발생시킨다.
▶ 근데 왜 배가 아프지? - 미미한 확률로 상태이상 복통(D)에 걸릴 수 있다.

뭐야 이거 ㅋㅋㅋㅋㅋㅋ 일상에서 쓰기 좋아보이는 템일세...

전투식량 느낌

진매
너무 매워

나 캡틴에게 연약한 구속자 데이터 부탁해도 될까
요거 받았는데 데이터가 안 보이네

시윤이는 미묘하게 개그느낌의 아이템이 잘 나오네

노트북 껐다

다들 음식 아이템을 너무 무시하는구먼

군번줄이랑 전투식량이 있으니까, 이제 내 생각에 판초우의 정도만 얻으면 완벽하네

텐트는?

숙영 텐트.....그런 것도 있기는 하겠군.
그러고 보니 저거 데이터화 안되는 평범한 물로는 음식 못 만드는거야?

>>330 당연

카페로 가서 신선한 물 아이템이라도 잔뜩 사야되나

>>323
우유를 타서 드셔보세요

나름 근데 효과들이 소소하게 좋음.

생명력 + 2%라거나 한랭저항이라거나

밥 먹고 나니까 결심했다

오늘 밤 새자.

연약한 구속자 왜 장비 7개 나오냐
뭐냐

구속을 7번이나 당했으니까 연약해지지

하고 싶은건 많다

연약한 구속자 1 : 우리는 나약하다
연약한 구속자 2 : 우리는 미약하다
연약한 구속자 3 : 그렇기에 우리는 같이 한다
연약한 구속자 4 : 혼자 이길 수 없다면 둘이
연약한 구속자 5 : 둘이 이길 수 없다면 셋이
연약한 구속자 6 : 셋이 이길 수 없다면 넷이...
연약한 구속자 7 : 그렇기에 우리는 연약하지만 구속한다

이거 장인템이지?

오현이 뭘로....얻은거더라? 기억이 안나.

>>341
>1596645089>842

에서 얻음

그럼 장인 아이템이 아니라 숙련 일듯?

장인템이면 좋겠지만... 욕심인걸 알기에 기대를 놔야 한다...

오늘이야말로 일상 하나라도 돌려야...

언젠가 일상 돌리자 언젠가!

ㅎㅇ

gd

갱신

ㄱㅅ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여러분

딱히 보상은 없고
그냥 친목인데
하고 싶은 사람 거수 부탁드립니다

>>351 대강 6시쯤부터 가능할 것 같지만 일단 손 들어봅니다...

피곤한 목요일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체스 재밌다

내일 7시 정도에 할 예정

나도 할래 내일 오후 7시면 깨어있을지도

토고..강산(메모

준혁주 이벤트에서 친목도 쌓고 그래야지 껄껄...

7시 30분
진행?

캡틴

쉬어라

캡틴의 생존권 문제다 쉬어라

캡틴 컨디션 되면 하고 아니면 쉬는게 나아보인당

졸다 깨서 다시 갱신...

간밤에 나온 얘기를 보니 강산이도 분석이 있어야겠다 싶네요...
출국하기 전에 분석이랑 지휘 각각 1번씩은 관련과목 공부해보고 습득시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인성학도 혹시 모르니 건드려봐야...

>>354 오! 좋습니당!

>>358 몸 안 좋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아프다고 했는데 쉬는게?

나.님
(만 약캡틴 이 굽히 지않고 진 행을 한다는 가 정하에)
오늘 동 생귀국 해 서 외식 나갈 예정이라 참여 못 할수 있음
@자동문

나 8시는 넘어야 옴

만약 캡틴이 컨디션 신경 안쓰고 진행한다면 오토나시주와 토고주는 필독하도록

나름 내일 쉬어서 하는 것

너무 무리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조금 걱정은 되네요.

저녁 먹고 옵니당...

자다... 깼는데 진행 소식이 있네요? 괜찮으세요 캡틴?

ㄱㅊ

항상 몸조심하세요. 그럼 잠을 좀 깨고 와야겠네요

버스에서 내리다가..
넘어졌어..

괜찮으세요 토고주...? 어디 다치시진 않으셨나요

왼쪽 무릎이랑 손가락 좀 ㅁ쓸린 거 빼곤 괜찮어
히잉...

혹시 모르니까 나중에 어디 아프거나 하시면 병원 꼭 가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쓸린곳은 연고라도...

진행은 이루어진다..
시간이 온다!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인가.

그가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그 기사단이 어떤 곳인지도,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른다.

그러나 그렇게 얘기하는 지오씨에게서는 어딘가 아련함이 느껴져서.
한 때,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전생의 나에게 소중했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기분이 들어.

나는 믿고 맡겨달라는듯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네! 맡겨주세요!"

#대답

아카가미 사의 정점에 있는 노인은 현준혁을 바라보았다.
현준혁 역시 아카가미 사의 정점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현준혁은 잠시 고민하다가, 앞에 놓여진 차를 조금 마셔 갈증을 달랬다.

" 제가 바라는 것은 두 가지 있습니다 어르신. 우선 하나는 어르신도 짐작 하셨듯이 저의 성장입니다. "

눈을 회복해야했고, 두려움을 이겨내야 했다.
게이트에서 두고 온게 너무 많기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더 큰 힘이 필요했다.

" 그리고 두번째는, 오히려 첫번째 보다 더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

" 저는 비록 북해길드와 아카가미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손녀분과 약혼 합니다. 그래도, 욕심일지도 모르고, 주제파악 못하는 소리 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서로 지탱해주며 살아갈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니.. "

현준혁은 자세를 바꿔 정좌한 뒤, 천천히 고갤 숙였다.

" 제가 손녀분에게 어울리는 사내 인지, 시험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

# 대화

>>375 헐 ㄷㄷㄷ 괜찮아?? 어쩌다가...

아마.. 마지막에 제가 교관실로 이동하고 마무리를 했었으니, 인사 드리고 성당이나 한 번 가봐야겠네요

내리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어라라라 하는 순간에 몸 제어를 못하고 넘어졌달까

타식주랑 오타나시주 있나

" 저. 실례합니다...? "

#조심스레 교관실의 풍경을 눈으로 훑으며 누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365-366
저 이 8시에 봐 요

>>378
천진난만한 듯한 시윤의 이야기와 웃음. 그 내용을 받아들이듯 웃음을 짓는 지오.
그 모습은 어느 이야기에 나올 어린 아이와 어른의 모습처럼 보여, 썩 즐거운 이야기였습니다.

글쌔요.
키하노 기사단에 담긴 이야기를, 그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있으리라곤 지금은 짐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기사란 각자의 명예를 위해 살아갔던 이들.

그런 영웅들이 남긴 이야기의 발걸음을 쫓아봅시다.

엑트 '잊힌 기사들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379
찻잔.
꽤나 많은 차가 담겨있던 찻잔이지만 지금에 다달라선 가득 찼던 찻잔이 꽤나 많이 줄어들어 있었습니다.
노인의 메마른 입을 축이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의미를 관철하기 위해서.
한 모금의 향에 기대어 생각을 이어가고 있었을 겁니다.

" 기업가의 자녀로 때어난다는 것은, 필요에 따라 기업의 부품이 될 수 있단 이야기지요. "

마지막 한 모금을 삼킨 이오시카가 나직히 이야기를 잇습니다.

" 사람을 엮고, 인연을 엮고, 돈을 쫓고, 가능성을 쫓고. 많은 것을 탐하다 많은 것을 버려야만. 그리고, 안주하지 않아야만 이 세상에 남는다오. "

뱀을 닮은 눈.
그러나 이제는, 저 눈이 자신을 수색하기보단 가늠하고 있다는 것을 준혁도 얼핏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서 노인은 말을 꺼냅니다.

" 시험을 내려달라? 그게 준혁 씨에게 할 짓은 못될 것 같구료. 우리가 먼저 혼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었고, 북해에서 허가한 이 행동에 있어서 북해가 지고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

천천히.
고급스런 식탁에 찻잔이 내려앉습니다.

" 아니면, 이 늙은이의 눈을 의심키라도 하시는지? "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 8시에 보자 자동문

>>383
교관실의 분위기는 꽤나 차분합니다.
때론 열정적으로, 아니면 꽤 조용하게 수업을 이어가던 교관들의 이미지에 비해 교관실의 분위기는 몰입된 듯한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일단, 이사벨라의 눈에 가장 많이 띈 인물은 둘입니다.

작은 나무인형 따위를 움직이며 전투학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괄괄한 분위기의 여성.
전투학의 옌 리오.

천천히 퍼져나오는 빛무리들에 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특유의 연갈색 피부가 매력적인 여성.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두 사람 정도의 수업은 들은 적 있기에 이사벨라 역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녁 먹고 땡
어장을 열어보니 진행이 오네요

"그으럼....."

지오씨랑 헤어진 이후 나는 잠깐 고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자신 만만하게 도와주겠다고 약속한 이상. 성과가 없으면 솔직히 너무나도 민망하다.

어떻게 할까....

음~ 하고 팔짱을 낀채로 하늘을 올려다 본다.

앗. 그러고 보면, 일단은 기사단에 대해 더 여쭤볼 수 있는...그나마 인연 있는 곳이 있지 않았던가!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으로 다시 가볼 수 있나요?

>>389
이동합니까?

>>385

" 그렇군요, 어르신께서 저에게 혹여 시험을 내렸다는게 알려지면 어르신의 입장이 곤란해지셨겠네요. 인정욕이 앞서 어르신의 입장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

준혁은 납득하며 찻잔을 내려두었다.

" 그렇다면 저의 부탁은 저의 치료와 성장, 그것 뿐입니다 "

#아하 그랬구나!

# 이동해보죠!

열기 라고 해야 할까, 묘한 몰입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너머 눈에 띄는 둘에게로 시선이 이동한다.
전투학의 옌 리오.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어딜 가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할만한 실력자임과 동시에...

" 안녕하세요 로카 바니에르 교관님. "

자신이 수업을 듣고 있는 사람들 이기도 했다.
느릿하게 움직여 교관의 곁으로 간 나는 인사를 건내며 예의바르게 자신의 소개를 이어나갔다.

" 이번에 새로 특별반에 편입하게 된 이사벨라 클라크 라고 합니다. "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오랫만에 내가 액트에 돌입했다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73 >>375
그거 되게 아플 것 같은데...
토고주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시윤이는 액트에 진입했네요! 오...

예상보다 일찍왔다

"당신이 흉선이라고?"

이런 곱추가, 그리고 검을 잡은 모습이 제대로 된 형태 같지도 않은 사람이?

"이런 미안해. 당신이 검을 잡은 모습이나 행색이 제대로 된 검사 같지 않아서 말이야. 주인이 마중 나온다는 걸 듣지도 못해서 주인 취급을 못 해줬어."

주인 같지도 않은걸? 이라는 속보이는 말을 한다.

"주인인줄 몰라봐서 미안하긴 하지만 선물 하나는 가져왔어."

# 흉선에게 호감도 증가권 小를 이용한다

서울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고 했으니까.
백두와 같이 사진을 찍습니다.
하나, 둘, 셋. 치즈!

#미리내고를 배경으로 활기찬 느낌의 셀카 사진과 함께, 주문형을 포함한 본가 가족들에게 서울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짧은 안부 메세지를 보내둡니다!

게이트 ㄱ?

오현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현쓰 그런 대사로 괜찮으려나요...

저번 레스를 보니 저건 아니다 싶어 이번 레스로-

역시 오현이는 이래야 맞다(맞음)

그래

>>400
바로 즉사... 만 아니면 되겠지 음.

전에 오현이랑 흉선 관련 얘기 나왔었는데 본거지 그거?

즉.
다이조부. 몬다이나이.

>>404
못... 본거 같은데 아마

음....오현히 상황이 꽤 위험해보이길래 내가 적당히 잡담으로 꺼내서 얘기가 좀 나온게 있음.

코인 100개로 무를... 찬스?

게이트 ㄱ

>>406 한줄요약 해드립니다.
흉선은 자신이 (외모로 인해) 많은 차별을 받아온 인물인만큼 기본적인 예의에 민감함!

>>408 백개까진 아니고 30개면 됨다.

>>391
준혁의 부탁에 이오시카는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천천히 준혁의 말을 곱씹습니다.

" 성장과 치료, 성장과 치료.. "

그는 천천히 굽어가던 허리를 쭉 피면서 숨을 내뱉습니다.
짧은 한 번의 행동이 이어지던 것을 바라보던 준혁의 등골이 서늘하게 아려옵니다.
그 날카롭게 다가오는 불안감에 준혁은 침을 한 모금 삼키고 맙니다.

" 어떻게 보면... 분수를 안다고 하겠으나. 별로 어울리진 않는 모습인 것 같군요. "

실수했다.
그 생각만큼은 확실하게 준혁의 머릿속을 어지럽힙니다.
간단합니다. 성장과 치료? 그것은 이미 준혁의 힘으로, 부족하다면 북해 길드의 도움을 받는다 한다면 어렵지 않을테니까요.
그러니 지금의 말은... 어떻게 보면 상대의 수준을 떠본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 대화가 끝나지는 않았으므로, 수습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를 제대로 수습하지 않는다면 이후 아카가미 이오시카와의 관계도가 '껄끄러움'으로 고정됩니다!

" 게이트 속의 게이트. 음. 꼭 ' 마트료시카 ' 같네. "

신 기하 다.. .... . ... .
# 게이트 ㄱ

이걸로?

situplay>1596717079>760-770
이구나

음...

다행히 오늘 되돌리기 쓰실 금액은 있으시네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빠르게 취소하고 다시 쓰심이!

흉선은 외모 때문에 차별을 많이 받아서 선해도 성격이 뒤틀린 케이스기 때문에 일부러 짗궃은 짓을 해서 상대의 성격이나 그릇을 떠보고, 동양계라 예의를 중시하는 인물인데. 오현이에게 제자 될 애라고 소개 받은 애라서 신경써서 접근했더니 대뜸 반말을 하고 있는 반응에서 이미 글렀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음.

30개였나요? 생각보다 더 저렴하네요

앗 준혁이 파이팅...

"우짜믄 저게 원래 게이트일지도 모르제."

#게이트 ㄱ

" 게이트 속의 게이트. 음. 꼭 ' 마트료시카 ' 같네. "

신 기하 다.. .... . ... .
# 게이트 ㄱ

"우짜믄 저게 원래 게이트일지도 모르제."

#게이트 ㄱ

"드워프 대장간 안의 게이트라"

어떤 게이트인지 감이 안잡힌다. 좋은 장비로 무장한 기사단이라도 나오는건가?

#들어가자

뭐 근데 에릭이랑 권왕에서부터 어린 나이가 초면에 반말하는게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단건 계속 묘사되어 왔으니까...그래도 하는게 오현이의 캐릭터성이라면 틀렸다곤 안하겠지만, 거기서 생기는 불이익은 감수해야 할지도.

>>412

" ... 성장과 치료는 어찌보면 저의 분수와 거리가 먼 부탁입니다 어르신 "

" 저의 성장과 치료 모두, 미리내에 있는 특별반에 달려있으니까요 "

여기까지 끌고왔다
현준혁은 조심스럽게 심호흡 하며 다시 말을 이었다

" 아카가미사 에서 특별반을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의 성장과 치료에 꼭 필요합니다 "

# 성공해라!

>>417 대신 당일만 되돌리기 찬스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타 시기주 ㄱㅅ
나.님 아 직도 밖 이야
술 도좀 마셨 긴 한데 취 하진? 않? 았을? 지도???

밖에서 술도 마셨으면 진행 한다고 집중 팔다가 어디 넘어질라.

오타나시주는 원래부터 약간 취기 있는 말투였으니까 괜찮ㅇ앙

>>424 앗...외식하시면서 술 드신 거에요?
무리해서 참가하시진 마시고 조심해서 들어오세요!

밖이신분들 모두 몸조심하세요

>>425 앉 아있 음
>>426 나.님 혈 중알 코올농도 항시 존 재(농담 임)

음... 솔직히 예의 바르고 존댓말로 가는게 맞다는건 알겠지만

싫다.

난 오현이라는 캐릭터를 굴리고 싶은거지 오현이 예의 바라지고 쭉쭉 잘 나아가는걸 보고 싶은게 아니니까.
예의바르고 존댓말을 한대 맞고 쓰러진 정도가 아니면 안해야 오현이 아닌가?

자존심 높고 열등감 강한 캐릭터가 오현아닌가?

차라리 한대 맞고 골절 생기고 나서야 존댓말 할지언정

초면에 존댓말은 싫다.

오늘은 쉴래요...
모하모하여요...(부들부들)

어서와요 여선주

뭐 그렇게 타협할 수 없는 캐릭터성이란건 있지. 이해함. 성장할 찬스를 놓치게 되더라도 굽힐 수 없는 고집은 있는 법이고.

>>430 하긴 오현이 성격을...생각하면...?
그런건가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진 모르겠지만 잘 쉬시길...!

왜 오늘은 쉴래요. 였는가?

오늘 밖에 한 6시간 있는것도 있었지만 이걸 위해서(?)

연성삠....?

https://ibb.co/Hh1mKzT
움짤주의

홀리 쉿 퀄 머시여 ㄷㄷㄷㄷㄷ 쩌는데 이건

기회를 못 잡고 예의 없는 놈이라는 평이 생기더라도

이럴때 다르고 저럴때 다른 캐릭터성 모순있는 녀석을 굴리긴 싫다

여선주 저거 연성 이벤트로 투고하자. 인기 투표할 때 적어도 나는 저거에 한표 넣어줄게.

>>392
이제는 익숙한 흐름을 비집고,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거점으로 이동합니다!
바닥에 보이는 잡초들을 다듬고 있던 제니아 기사단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돌아온 시윤을 바라보며 의뭉스런 표정을 짓습니다.

" 볼 일이 아직... 남으셨던가요? "

>>393
로카라는 인물은 표현해보자면, 꽤나 특별한 분위기입니다.
특별반의 대부분의 교관들을 표현해보자면 첨예하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단숨에 베어넘길 것 같은 분위기의 한지훈 총교관, 거리를 좁혀들어 다가오는 듯한 엘터 교관, 천천히 깎여나갈 것 같은 옌 리오.
세 교관들의 첨예한 분위기와 비교하자면 로카 바니예르라는 인물의 분위기는 둥급니다. 그러나 날카롭기에 파고들 면모가 있을 듯 보이는 교관들과 다르게 쉽게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은 것도.. 그녀의 특징입니다.

" 소식은 들었어요. 하필.. 좋지 않은 시기에 도착했네요. "

안정을 뜻하는 황금빛의 아우라를 풍기며, 로카는 미소로 이사벨라의 인사를 받아듭니다.

>>397
상대의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 그래. 이런 모습으로 흉선이란 이름을 쓰니 모를 수도 있겠지. "

누런 이를 드러내며 허, 하고 웃은 그가 가볍게 한 걸음을 뻗자 오현과 그, 두 사람의 사이의 긴 선이 그어집니다.
바람마저도 늦게 따라와 산들바람이 오현을 흩어 지나가는 것은 하나의 생각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 마음 속으로 얕잡아보며, 검을 붙잡는 녀석이 경지에 이르를 수나 있겠는가. 그 권왕도 눈썰미는 썩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 "

그는 불만을 툴툴 털어내며 검을 다시금 지팡이삼아 짚으며 오현을 바라봅니다.

" 네 불만은 지금까지 잘 참아준 듯 하니. 이만 돌아가던지 하거라. 나는 널 제자 삼을 생각은 없으니 말이다. "

투고하려고 만든 거긴 하지만 열심히함(?!)

자신의 오만하고 몰염치한 행동을 신랄하게 드러내는 메리

틀린 것이 없는 그녀의 말은 알렌에게 칼날처럼 박혀들어왔다.

"..."

무엇하나 반박할 수 없었지만

"아닙니다..."

이것만큼은 말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주인공따위가 되려고 한게 아닙니다."

알렌이 그 동안 그 누구에게도 말한적 없었던 그의 본심

"제가 원하던건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평소의 알렌이였다면 결코 하지 않았을, 특히 카티야에게 만큼은 결코 들려주기 싫었던 속마음

"저가 원한건 그저 그녀가... 카티야가..."

마치 삶을 포기한 사람처럼 그 본심을 입에서 뱉어낸다.

"행복하기를... 그것만을 바래왔습니다."

그녀가 행복하기를, 보답받기를, 영광되기를

그녀와 함께할때는 언제나 그녀의 바램이 우선이였기에 드러낼 수 없었고 그녀를 잃고 난 뒤 결코 이룰 수 없게되었던 그의 진짜 소망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언젠가 그녀가 보답받기를 원했는데 저 때문에! 다름 아닌 저 때문에 그녀의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나버렸고 이제는 그녀의 죽음까지 희롱당하고 있다고요!"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감정들이 터져나온다.

"제 이야기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요. 만약 다른 누군가가 그녀를 구해준다면 저는 아무 미련없이 제 모든걸 당장 마무리지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녀를 죽이려하고 있어요,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있어요."

그것은 알렌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큰 공포였다.

그녀를 죽이려 하고 있는 이 세상을 다시한번 증오할 것만 같았다.

자신이 그런 살의를 대신 받는다 하더라도 지금만큼 두렵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게 그녀의 마지막이라고 인정할 수 없어요."

겉치레와 허식을 벗겨낸 그가 가지고 있던 역겨운 본심

비극적으로 끝난 이야기의 결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그의 미련과 집착이였다.

"..."

감정을 토해내서 그런지 머리가 조금 차가워진 기분이다.

"실례되는 행동,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멋대로 꺼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메리 선생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메리의 말대로 그녀는 과분한 자비를 내려주고 있었기에 알렌은 그녀에게 고개숙여 인사했다.



#

다들 안녕하세요...

알하-

알하~

>>435 (기립박수)

>>435 헐....
헐 대박!!!!!!!!
연성 감사합니다!! 다들 귀여워요!!
완전 고생하셨어요!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이자벨도 있다!!

"아. 곧바로 되돌아와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가르침도 사사 받고, 얘기도 다 마무리 해서 물러났는데 곧바로 돌아 왔으니. 의아하게 여기실만도 하다.
뭐라고 설명 드려야 될까....민망해서 머리를 좀 긁적이다가,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기로 했다.

"실은 여기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카페에서....돈 지오테. 지오씨라는 분을 만났거든요. 키하노 기사단의 일대종사라는 분이에요."

"좋은 분이라 얘기하다보니 자처해서 부탁을 받았는데, 어떻게 조사해야 할지 고민이 되서...."

고개를 꾸벅 숙이면서 정중하게 부탁 드려 보기로 했다.

"그 분의 말로는 제니아 기사단장님과도 아는 사이라고 하셔서. 혹시나 얘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 해서요."

말로만 부탁하면 어쩐지 염치 없으니까, 마주 쪼그려 앉아 같이 잡초 다듬기라도 도우며 얘기해보기로 했다.

#잡초 다듬기를 도와드리면서 사정을 설명해봅니다.

둥글지만, 그래서 더욱 틈이 없는것일까? 어찌 보면 자신의 성정도 비슷할지도 몰랐다.
좋지 않은 시기라는 말에, 몇가닥 흐트러진 옆머리를 귀 뒤쪽으로 쓸어넘기며 말을 이었다.

" 비록 많이 모자라지만 이 상황에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

객관적으로 자신은 약한 사람은 아니지만, 특별반 이라는 틀에서 보자면 아직 많이 모자랄것이므로.

" 그러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교관님. "

옅게 웃어보이며 미소에 화답했다.

#대화

윤시윤 악어 매달고 있는거 웃음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입도 했으니 교관님들에게 한번씩 인사 드리는게 예의겠죠? 지금은 두분밖에 안계신가 싶은데...

>>450 엌 잘 보니 정말이네요...

그리고 태식아재 손에 바나나!ㅋㅋㅋㅋㅋㅋ

>>451
이건 캡틴에게 여쭤보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편입 이후 쌤들에게 인사드리려던 캐릭터가 있었는데 캡틴이 이미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보시는 대로 교관진이 상시 교관실에 있는 건 아니고 자리를 비우기도 해요...

기본적인 인사는 카메라(진행) 밖에서 뭐 했다~ 라는 느낌이긴 한걸로 알고 있음

>>398
여전히 가족들은 대답이 없습니다.
다들 바쁘던지.. 아니면 부끄러움이라도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422
심호흡.
떨림을 주체하기 위한 짧은 행동.
사실 아직도 이 행동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옛날의 오만했던 자신이었다면 처음부터 그에게 자신들을 지원해줄 것을, 그리고 부차적인 무언가를 요구했을지도 모르겠으니까요.

이오시카는 흐음 하는 짧은 언성을 뱉곤, 준혁을 한 번 바라봅니다.
눈이 한 번 닿을 때마다 마치 이오시카는 준혁에게 묻는 것만 같았습니다.

네 욕심은 그게 다인가?

지금이라도 준혁은 요구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은 북해길드를 집어삼키고 싶다. 아버지를 이어 북해의 길드장이 되고.
적어도, 자신의 옆에 있는 이들만큼은 평범한 '헌터'가 아니라, 특별한 존재. 가디언과 같이 반짝일 수 있는 이들로 만들고 싶다는 그 욕심을 말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준혁은 개인의 욕심이, 오만이 닿는 결과가 무엇인지를 이미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오시카가 판을 엎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이야기를 이어갔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오시카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생각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준혁의 고민이 이오시카 家에 어떤 이익을 가져올지 고민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 거 참. "

노인은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저 눈이 앞에서 사라진 것만으로도, 그 부담감이 조금은 덜어지는 것 같습니다.
마른 입을 침으로 적셔보며 준혁을 기다립니다. 이제 저 입에서 나오는 대답에 따라 자신의, 현준혁이라는 인물에 대한 아카가미 이오시카의 평가가 나올 것입니다.

" 사람에 투자하라. 어찌 보면 가장 유동적이며, 가장 확신할 수 없는 투자주제이지요. 매력적으로 보였던 존재가 실은 오점이 가득하기도 하다마는. 볼품없던 것들이 가치를 드러내는 법도 있으니 말입니다. "

이오시카는 천천히 등을 펴고 일어납니다.
이렇게 보니 그가 정말로 많이 늙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육이 퇴화함에 따라 꼿꼿하던 허리가 조금은 굽혀졌고, 어깨도 안으로 굽어진 것이 눈에 들어왔으니까요.
그에 따라 키는 줄어들었고, 준혁이 일어난다면 그의 키는 채 150도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눈을 뜨는 것만으로도 이미 한참을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는 준혁을 떨게 했습니다.

" 좋습니다. 투자하지요. "

그는 찬찬히 눈을 듭니다.

" 꽤나 불편한 빚이 있으신 듯 보이니 그것부터 갚아드리도록 하지요. 거기에 더해 지원 목적으로 여유금을 좀 내어드릴테니 자유롭게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또 이오시카 社의 물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50% 할인해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이 노인의 선이 닿는데로, 특별반에 선을 이어드리지요. 단. "

이 투자가 당연하지 않은 것임을 이해해야 할겁니다.
라고, 이오시카는 뜬 눈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그래도 따로 찾아오는 학생에게 눈이 더 간다... 라는 생각이지만 권장 되지 않는다면 다른 행동을 고려해볼게요

오..........빚 갚고 돈에다가 물품 할인?? 무시무시하군...

>>420
정말로 그렇게 합니까?

그 문구가...

>>435는
알렌 - 이사벨 - 준혁 - 빈센트 - 토리 - 시윤 - 오현 - 여선 - 태식 - 강산 - 유하 - 토고 - 린
순서인가요?

파티 레스는 제일 마지맘ㄱ에 처리돼

정그하 오랫만에 본다

참 괴팍하고 제멋대로인 사람이군.
좋다. 나도 이런 사람에게 가르침 받아봐야 내 속만 타들어 갈거다.

뒤로 돌아 성질나는 발걸음을 내딛으려던 그때 흉선이 언급한 한 이름이 떠올랐다.

권왕. 그가 눈썰미가 좋지 않다는 그런 소리.

그 말을 들으니 발이 안 떨어졌다.
뭔가 내가 말하고 싶은것이 잔뜩 생겼다.

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그리고 나를 잔뜩 구겨버릴 것이다.
그런데... 가슴속에서 불만 가득한 듯이 이것은 말해야 한다고 터져나오려 한다.

날 욕하고 낮잡아 보는건 상관 없다.
그냥 내가 화내고 불만하면 되니까.

그런데 그 권왕이. 그렇게 올곧고 강직하게 나아가는 사람이 나를 인정했다는데.

그 마음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

"... 젠장."

다시 뒤로 돌아 흉선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박았다.

"그래... 아니 그렇습니다. 아마 제가 못쓸 놈인건 맞지만. 권왕은 틀린건 아닙니다."

"그냥 한 놈 아득바득 이기고 싶어 하는 짓거리가 인상 깊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래서 착각했을지도요."

"제자로는 못 받으시겠다니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권왕이 틀렸다고는 하지 말아주십쇼."

그런 사람이 틀렸다는 소리는 왠지 듣기 싫었다.

#

가족들이 바쁜 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던지라 강산은 그러려니 넘긴다.
그래도 이렇게 생존신고를 남겨두면 그들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탸식주 오탸냐시주 정그하 떴어

>>455

" .....감사합니다 어르신 "

나는 아버지와 형을 밀어내고 북해길드의 지도자가 될 것 입니다
그것을 위해 아카가미 사의 힘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말하지 못한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혼자 폭주하여 큰그림을 그리다 실패한 경험이 몇번이던가

독재라는 말은 풀이하자면 홀로 재단하다 라는 말이 된다.
어쩌면 재석이 형 에게도, 장지수에게도, 아버지에게도

나는 멋대로 재단하여 나의 바램과 목표를 위해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르겠다
더는 그러고 싶지 않앗다.

" 투자엔 상과가 따라야겠지요. 약속드리겠습니다 "

# 대화 종료!

해냈다!

뭔가 더 엄청난걸 바랠수 있었던 것 같지만 알게뭐람!
특별반에 후원 들어왔다!

>>455 조만간 준혁이가 토고에게 진 빚을 갚을 것이다...는 게 이런 얘기였군요...

>>456 그래도 마주친 김에 로카쌤이랑 조금 대화하고 가는 것도 좋을지도요!
방금 로카쌤 입에서 약간 의미심장한 말(좋지 않은 때에 왔다는...?)이 나온 것도 같은...

>>458 아이고 역시나...

죽기밖에 더하겠어

이제부터 준혁이를 피투자자왕 이라고 부르자

>>460 아마 맞을걸요!

아마도..요.

인생은 G의 연속이다.
가즈아 와 가지마의 연속이지. 하지만 지금은 가즈아다

#고고고

아니 오현이 진행인줄 알았더니 자동문게이트였어요?!ㄷㄷ
무운을 빕니다..

>>463 오 오현이...
이거 괜찮은 것 같은데요?!

>>467 (박수!!)

오토나시주 어디냐

일 단
레스 한 번 더 써보고
그래 도정그하 뜨 면
도기 코인포 쏘 던지 아님.. .... . ... 포기하던 지?
하는게?

방금 집 왔어
동생 이아이스 크림 사줌.. .... . ...

>>473
그냥... 오현이 욕은 괜찮은데 권왕이 눈썰미 나쁘네 ㅉㅉ는 그냥 넘어가기가 싫더라

>>435
와 엄청 고생했겠네!

이거 글씨랑 별은 뭔 표시야? RGB 값 같은건가?

>>478 스탯여!

>>476
나 도 이스 크림 묵 고싶 다

일단 ㄱ 하는 레스 ㄱ

# ㄱ ㄱ ㄱ ㄱㄱ

레스 길 게쓸 필요 없으니 이걸로(?)

>>479
신체 신속 영성이 저건가!

토고

인생은 G의 연속이다.
가즈아 와 가지마의 연속이지. 하지만 지금은 가즈아다

오토나시

# ㄱ ㄱ ㄱ ㄱㄱ

#고고고

"여기까지 왔는데 가야지."

#고

>>483 그런 것 같아요!😅😂

신체
신속
건강
영성 순이었...던!

원래는 신건신영으로 하려다가 저장을 자꾸 잘못해서 ㄱ게에엑거리며(?)

>>463 오현이 멋지다.

>>484 (화이팅)

아무래도 큰거 오려나 보군.

큰거
오늘은 여기까지

맞네요.
순서상 딱 알렌 차례네요....!

>>489 그치. 그런 플로우지.

알렌이는 과연 어케 될까...

솔직히 알렌이 간절한 모습이 성공했으면 좋겠는데

>>441
사랑.
알렌에게 있어서 느낄 수 있는 단어는 단 하나로 귀결됩니다. 썩은 빵과 온전한 빵이 있을 때. 아무렇지 않게 온전한 빵을 내밀며 썩은 빵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
불만이라는 것을 가지지 않을 만큼 당연한 것. 그에게 받아온 것을 돌려주고자 손을 뻗는 것을 알렌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규정했습니다.

카티야 지마는 평범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상한 음식을 내어준 식당의 인물에게 불만을 말하지 않지만 그것을 먹은 이들에게 약을 내어주는 사람. 썩은 빵을 숨기는 자신에게, 그것을 뺏어 온전한 빵을 쥐여주지 않고 따뜻한 빵도 같이 내미는 사람.
그 결과로 자신이 굶는다 하더라도 웃으며 받아들이는 사람. 주린 배를 참으면서도 썩은 빵이 아니라, 따뜻한 빵을 먹는 것에 기뻐하는 사람.
평범하지 않은,
바보같은 사람.

그런 바보가 돌아왔습니다.
그런 바보는 여전하다는 듯이 사람들의 웃음을 바라고 살고 있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난 아이들이 서로를 묶어 가족이라 규정한 곳에서 어른을 표현하면서, 그들의 하루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단지 쫓아가기 바빴던 알렌은 그 순간 멈출 수 있었습니다. 왜 그녀를 좋아하는지, 좋아했는지.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에서야, 나는.

달리지 않더라도 괜찮구나.
되려 하지 않아도 괜찮구나.
그녀는 그 곳에 있으니까.

나는 다시 그녀를 쫓아가기만 하면 되는구나. 라고 스스로 안심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두려웠습니다. 그녀가 죽음을 바랐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으니까요. 자신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리던 채로, 기억 속의 자신으로 남기 위해 죽여달라고 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만약 내달려 도착한 알렌에게 누군가가 '가장 기억에 남은 이가 있느냐'고 물었다면 알렌은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할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카티야 지마라는 한 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요.
아무리 자신이 쫓아가더라도 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고요.

그래서 감정을 뱉어냅니다. 숨겨놨던 추악한 감정들도, 발을 붙잡아 비는 마음들을 뱉어냅니다.

" ...... "

고개 숙인 알렌을 바라보던 메리는 천천히 걸음을 내딛습니다.
숨을 쉴 수도 없는지. 그 공포에 질린 것인지 무릎을 꿇은 채 몸을 끌어안은 그녀에게 다가간 메리는 천천히 그녀의 입 속에 자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습니다.
고통에 몸부림치는 카티야를 바라본 알렌은, 발악하듯 순식간에 검을 꺼내들어 휘두르지만 순식간에 나타는 살덩어리의 거인이 알렌을 짓밟습니다.
움직이지 못한 채. 고통스러워하는 카티야를 바라보면서 알렌은 소리를 지릅니다.
날 것의, 그런 고통스러운 목소리를 말입니다.

곧 버둥거리던 카티야는 실이 끊어진 인형처럼 바닥에 떨어집니다.
살덩어리 거인이 사라짐과 동시에 알렌은 카티야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검마저 내던져버린 채로 메리의 목을 붙잡습니다.
온 힘을 다해 그것을 조르려 하면서, 머리에 쏠린 분노를 토해냅니다.

" 죽일 수 있나요? "

그러나 그런 행동에도 메리는 얼마든지 더 해보라는 듯, 뇌쇄적인 목선을 드러낸 체 알렌을 바라봅니다.
붉은 바다를 담은 눈동자가 알렌을 바라보다가, 곧 그의 뺨을 후려칩니다.
얼얼한 고통에 의해 겨우 정신을 차리곤 알렌은 급히 손을 떼어냅니다.
불쾌한 표정으로 메리는 알렌을 바라봅니다.

" 여하간 남자들이란.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꼭 날 죽이려 하더라요? "

뭐. 그래도, 하고.
이야기를 잠시 끊은 메리는 기분 나쁘다는 듯 몸을 돌립니다.

" 됐어요. 하긴. 바보들이 뭘 알기나 하겠어요. 참 나. "

곧, 카티야의 입에서 검은 피가 천천히 흘러내립니다.

" 적어도 당분간은, 죽은 심장의 태아가 장난을 치진 못 할 거예요. 그래도 영원한 것도 아니고 난 이후에는 연장해줄 생각은 없으니까요. 그 기간동안 행복하게 살던 말던, 사랑의 도피라도 떠나던 그건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

알았나요? 하고 부루퉁한 표정으로 메리가 걸음을 내딛자 주위의 풍경은 천천히 교실의 풍경으로 돌아옵니다.
급히 알렌은 카티야를 향해 다가갑니다. 고통스럽던 호흡도, 이상한 박동을 뛰던 심장도 지금은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따뜻한 피를 가진 아이의 피부처럼. 혈색이 피부에 선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카티야 지마의 상태가 호전됩니다!
일정 기간 동안, 죽은 심장의 태아는 카티야 지마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메리는 간절하다고 해주는 캐릭터가 아니긴한데

호전!

카티야 살았당

다행이다...

동격의 힘으로 막아준건가

완전한 협력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최악의 사태가 되지는 않고 어느정도의 도움을 받은 형태가 되었네

죽심태는 어쨌든 죽은 이를 죽지 못하게 만드는 막 그런 거라면
메리는 죽은 이에게 새로운 혈액을 주어 다시 살아나게 하는 그런건가?

마치 썩은 피를 뽑고 깨끗한 피를 수혈하듯이?

목이 졸린 경험이 많으신가보다..

지난번에 '매번 나한테 도움을 청하러 와선, 당연히 도와줄 것 처럼 생각한다. 거절하면 도움을 맡겨두기라도 한 것 처럼 원망한다.' 같은 대사도 그렇고. 메리도 뭔가 짠하네.

와..................😭😭😭😭😭😭😭
다행이네요.....

>>498 그런 것 같아요...!

>>501-502
듣고보니....그러게요....

잠시... 몸이 계속 떨려서...

2023년 1월 12일... 알렌주는 쓰러졌다

이만한 원기옥을 받으시면 저도 완전 놀랄 것 같아요...!

현대 마도의 이용과 발전은 전투장면 뿐만이 아닌 비각성자의 일상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으른 마도사라면 누구나 침대 안에서 목이 마를 때 물을 만들어내 마셔보고, 미지근한 음료수를 덥히거나 식히며, 겨울이나 여름에도 쾌적하게 지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상 장면의 마도는 이처럼 편리함을 선사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개인의 보신부터 환경에 대한 적응도, 유흥의 목적으로도 마도는 활용된다.

어떠한 기술은 그 자체로 우리의 역사에 큰 상징이다.
예를 들어 문자의 경우, 소수들만이 독점하는 기술이었으나 점차 보편적인 기술로 확산되었으며 그에 따른 이점을 누릴수 있었다.
사회상이 발전함에 따라 더 높은 기능을 수행하는 인구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이를 지원하는 제도가 생기고, 결국 모두에게 기초적인 자원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상징적인 기술은 그 자체로 역동적이고 보편적이다. 문자와 마도의 역동을 살펴보면 그 둘이 닮은 부분이 있는 서로 다른 상징임을 알 수 있고, 비슷한 역동을 보여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일상의 마도 발전은, 의념각성자들만의 고유한 기술이라 여겨진 부분이 점차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걷고 있고, 이는 우리 시대의 요구에 따라 더 다양한 방면에서 일상에 스며들 것이며 기초적인 기술로 나아갈 것이다. 현대의 기술적인 한계, 또는 마도의 발전 단계가 낮기 때문에 등 여러가지 요인이 마도의 보편화의 장애물로 기능하고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충분히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언젠가 대부분의 인류가 마도를 다룰 수 있어질 것이고, 그 시점을 기준으로 다시금 우리의 삶은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다.

#2/9 진짜...진짜임....

유하주 하이, 안보이길래 좀 걱정했는데...다만 처리가 될진 모르겠다. 시작한지 시간이 좀 되서.

근데 전에 캡틴이 준 팁? 정답? 을 보면 이건 결국 정답 맞추기가 아니라 유하라는 캐릭터가 드래곤에 집착하느라 생긴 마도사로써의 공백을 채워나가는 과정이라고 했는데, 저 문답에는 여전히 유하의 이야기는 전혀 안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448
제니아 기사단장은 특이한 이야기를 들었단 표정으로 시윤을 바라봅니다.

" 돈 지오..? 그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단 말인가요? "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처럼, 제니아의 눈이 크게 떠집니다.

" 그는... 유럽의 기사라는 존재가 생겼을 때부터 존재했던 기사 중 하나에요. 수많은 기사들이 각자의 사명을 쫓던 것처럼 그는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찾는다. 는 목표로 유럽 전역을 방랑하던 기사였죠. "

하지만.. 하고 침음을 내뱉은 제니아 기사단장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돈 지오는 벌써 25년이 넘는 시간을 활동하지 않던 기사에요. 아주 오래된 기사이지만.. 갑작스럽게 존재를 감췄던 것도 이상했는데. 그가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니...... "

>>449
로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로카 바니예르의 이사벨라 클라크의 호감도가 '약한 호감'으로 변경됩니다!

>>463
쾅!!!

그 행동에 분노가 담긴 것은 왜일까요.
역시 어색합니다. 조금의 말을 높이는 것도, 그가 어떤 이유로 자신을 그렇게 대답했을지 생각하는 것도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대단한 사람. 자신의 길을 관철해 나아가는 사람에게 받은 인정은 정말로..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를 틀렸다고 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걸 인정하기라도 하면, 자신을 믿어준 권왕을... 욕보이는 느낌이었으니까요.

" 거 참. "

흉선은 머리를 박은 오현을 바라보다가 말합니다.

" 일어나. "

그 말에도 머리를 박고 있던 오현에게, 그는 소리를 지르듯 목소리를 높힙니다.

" 일어나!!! "

뇌를 흔드는 것 같은 소리에 겨우 일어난 오현을 바라보면서, 흉선은 천천히 검을 움직입니다.

" 어디. 보여보려무나. "

그는 씨익 웃으며 말합니다.

" 권왕. 그 녀석의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란 말이다. "

권왕도 흉선한테 맞았을거 같다.

유하주 안녕하세요.
유하주도 파이팅입니다!!

모두 하이

안녕하세요 유하주

일단 저기서 무언가를 더 수정할 여력이 전혀 없어..........

>>511 오오오오...
돈 지오가 잠적했다가 다시 등장한 이유...이것도 큰 떡밥이려나요?

오현이 쪽도 일이 풀리려는 풀리려는 기미가 보이네요!
오호...

>>464
이동합니다!

일반반 학생들이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손이라도 흔들어 주자고요!

>>466
그는 일을 마쳤다는 듯, 허허 웃음을 내뱉곤 준혁을 바라봅니다.

" 그것과는 별개로. 그럼 이 늙은이가 준비한 선물을 받아보시렵니까? "

>>484
두 번째 경고입니다.
이 행동은 하기에 따라 캐릭터의 부상, 또는 사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캡틴은 우선 고지하므로써 책임 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음을 밝힙니다.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여기까지!

수고 수고 캡---틴 !

오늘의 진행 후기들
준비해왔겠지?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수고하셨어요 캡틴!

그냥 도기 코인으로 스킵하는게 현명한 선택인가

고생하셨어요 캡틴.
저는 일단 출근준비 하고 후기를 써야겠네요

내가
액트에
진입 했다 !

오랫만에 액트 진입한 캐릭터가 된 것 같아서 뿌듯.
그리고 지오씨는 생각보다 엄청 대단한 사람....이라고 할까.
아니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다가 태연하게 만나서 ㅋㅋㅋ 실감이 안 되었는데 ㅋㅋㅋ
엄청 레어한 조우였던건가 이거!!??

진행 후기 : 진행하고싶다

진행후기이...

구경꾼의 입장에서!

알렌의 고뇌와 그에 대한 답과 메리쌤의 은근한 애환이 느껴진 것 같아요! 그걸 잘 녹여낸 것도 있고..
자동문 파티의 위기...?! 에서 놀랍습니다.. 그치만 정그하는 그런걸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하나하나씩 뭔가 얻어가는게 멋져요! 액트 시작도 그렇고요..

왜 정그하가 두 번이나 나왔나요?
- 이거 들어가면
클리어하기 전까지 탈출 불가능함

.

정그하 2회째는 좀 무섭네요

수고했어 캡틴!!

진행후기

아카가미의 사장님은 준혁이에게 스케일 큰 것을 기대하신것 같지만
준혁이는 영월 - 대운동회 - 게이트 실종 테크를 타면서 그런것을 해볼 추진력이 상실된 상태
만약 캡틴이 그런것을 유도했는데 실패했다면 유감이야
북해길드 기반은 아주 만약을 상정하며 물어본거니까..

일단 성과가 있었다는 것이 만족스러운 진행이었다.

그 외로 알렌도 오현도 좋은 의미로 진행이 흘러가는거 보면
최근 캡틴의 판정이 조금 유해짐을 느낌

게 이트
(들어 가면못 나옴)

정그하 2회의 이유

아니 죽을 가능성이나 다칠 가능성은 적다고 쳐도
얘네 들어간 동안 시나리오 진행되서 막 의뢰 세네개 와있고 이러면 얘네 수습 어케함....

라 이크 디스

유해졌다기보단 나름의 방법을 잘 찾아서 들어간 거에 각자의 운도 맞는 거라서.

연성은 마음에 드셔었슴니까..(슬쩍!)

오토나시랑 타시기는 의뢰 비참가니까 괜찮은데, 토고가 좀 문제네.

>>534 아하. 역시 오현이 저게 흉선에게 꽤 마음에 들었떤거구나.

흐음

>>535
( 흐뭇한 사막여우 표정)

근데 이게 딱히 알렌 쪽이 완전히 해결됐다! 는 아닌 게

결국 기간제이기 때문

진행후기

원래 그냥 흉선 껒영 하고 갈라그랬는데 왠지 권왕 욕하네?
오현이 욕은 해도 되지만 멀쩡한 다른 놈 욕은 참을 수 없다

가 되었다.

정말로 안 되면 걍 가서 의념기나 배우고 기술서 까고 해야지 싶었는데 캡틴이 잘 받아줘서 풀린거 같다

그건 그렇지. 메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다거나, 아니면 이후 어떻게 해야된다는 방향성 같은건 결국 아직 애매하고.
상황이 크게 바뀌진 않았으니까. 물론 당장 카티야가 호전된건 유의미하게 좋은 일이긴 해도, 크게 보면 바뀐건 없지.

아직 희망자 비희망자 접수 아직이지?
그럼... 음... 나도 비희망으로 바꾸면 믈제 없을지도

11일에 끝났는데?

situplay>1596571072>425

425 특수 의뢰 참가 여부 (QpWt4wwB5o) Mask

2023-01-09 (모두 수고..) 02:03:05

※주의! 수정을 원하는 경우 11일까지 반드시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아 맞아
이번에 전쟁스피커 라는 빌런 예고편 봤다

괴벨스가 나왔어..
신한국에 남은 사람들은 전쟁스피커와 싸우면 되나요 캡틴?

https://youtu.be/BoXeQ84rdSM

이거 보면서 했던!
원래는 이 뒤도 스크립트는(한방에 몬스터를 분쇄하는 엄청난데 싼 무기는? 없어! 등등) 짜놨는데 피곤해서...

글쌔?
그쪽은 아마 곧 소식이 나올텐데...

>>546
수고했어. 왠만한 열정 없음 이런건 못 하지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진행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원기옥을 더 큰 원기옥으로 받아주시다니 정말...최고입니다..
알렌과 카티야의 캐릭터성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진행 중에도 말했지만...
이와중에 메리쌤...😭 대체 무슨 삶을 살아오신 건가요......

>>525
그죠. 액트 뜨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지오씨가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번 시나리오와 관계가 있을까? 궁금해지는 일이다

>>526 😭...

>>528 아 그런 거라면.....
두번씩이나 여쭤보실 만도 하네요....

>>530 캡틴이 의도했다기보단...
준혁이가 실종되었던 며칠 간은 준혁이에게 몇 년이었고 그래서 준혁이는 적지 않은 변화를 겪고 돌아왔죠.
(실제로 진행중에도 며칠 지나지 않았었어요.)
아카가미 쪽에서 준혁이가 그렇게 급변한 줄 모르고 (아마도 예전의 준혁이에 관한 정보를 기반으로?) 대했다가 대화가 엇갈릴 뻔했던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처음에 준혁이가 아카가미 가주님 만나러 갔을 때도 뭔가 생각한 것과 다르다고 하는 언급이 나왔던 것 같은...? 졸음이 와서 기억이 확실하지 않네요.)

>>534 (끄덕끄덕!)

알렌 쪽은 카티야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토해내는 알렌의 애절함이 와닿는 지문을 또 그만큼 받아주신 것 같고...
>>540 오현이 쪽은...오현이의 츤데레적인 면이 이걸!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

>>546 오우...

진행후기

우선 늦게 작성한 레스임에도 너무나도 멋진 답을 해주신 캡틴께 다시한번 감사와 사죄를 드리고싶습니다.

레스를 작성하는 동안 정말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잘 풀린거 같아서 정말 다행인거 같습니다.

알렌의 핵심을 찌르는 독백과 알렌의 행동 그리고 메리의 감정선이 너무나도 인상깊어서 몇번이고 돌려봤네요.

다시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캡틴.

후 기
자 동문은 언 제게이 트에서 나 올수 있을 것 인가
(자동문 파티 의법칙 : 셋중 하 나는 진행 때 꼭 없음)

드디어 알렌이 메리와의 문답에서 벗어났군요???
메리는 묘사상 사실상 사람의 감정을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존재.. .... . ... 인외.. ..... . ... 거대한 무언가.. .... . ...인 것 같은데
자의인지 타의인지? 아니면 그 중간인지 어쨌든간에 사람들 사이에 끼이게 되어서 사람의 감정에 휘둘리고 상처받고 있는 그런 느낌이군요🤔
묘사로만 보면 능력치 매우매우 좋음이라 사실 교관 자리같은거 팽겨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도 괜찮을텐데 개인적으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하고 있는건지.. .... . ... 라는 느낌

준혁주는 예나 지금이나 워낙 진행 스타일이 확고하시니.. ... . ... 오현주도 그렇고
나.님도 슬 슬뭘 할지 확고하게 잡아야.. ... . ... 정해야.. ... 라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우선 순위는 종교쪽이지 싶 은데 팁 받으면.. .... . .. 더 깊게 생각해보기로.. ..... . ...

요즘 코코로 오도루 듣는데 이거 노래 좋더라. 캡틴도 나중에 들어봐.

덕분에 재미있는 곡을 알았네요!

>>551은 제가 착각한 것일 수 있음....이긴 하네요...
(타자치는 걸 멈추면 곧 잠들어버릴지도 모르는...)

>>554
그러게요....?
토리주도 파이팅입니다!

근데 이제 알렌주 멘탈 잡고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돼. 알렌이 멈춘 동안에도 시나리오 진행도가 계속 오르는거 보면, NPC 들도 다 이것저것 하고 있는 모양이더라.

나름의 진행 후기

조금, 고민을 많이 하는 중임.
진행도 그렇고, 표현도 그렇고.
사실 나름 표현을 악독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네가 알아서 견뎌봐라!!' 고 하는 식이었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편하지만 조금은 둘러서 답을 주어도 좋다고 생각한 편.

메리의 경우에는 여러가지로 뒤섞인 존재.
강력한 초대형 게이트의 파편이면서도, 진짜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과는 다른 존재.
인간과 다른 존재이지만, 이상하게도 인간과 뒤섞여 살아가는 존재.
그런 면에서의 매력이 뒤섞여 있다고 생각함. 이에 대한 과거사는 1기 인물과의 관계이기 때문에 딱히 풀어보진 않겠지만.. 이번 진행에서 나온 것들 중에 실제로 나왔던 내용들도 있어서. 아마 1기를 알던 사람들은 알아본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음.

나름 잇속을 잘 챙기는 기업인으로 아카가미 이오시카를 표현했는데, 이런 부분이 좋았나 모르겠다.

그냥.. 진행에 대해 나름 좋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은 밤이기 때문.

이오시카는 준혁이에게
당신의 손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라고 하니

그런거 못해 라고 단호하게 계산해서 말하는거 보고 충분히 표현되었음

나~ 는 역시 조금은 둘러서 답을 주는게 좋다고는 생각.
왜냐면 결국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디테일을 보기도 쉽고. 즐거워 지기도 쉬운걸.
이를 악물고 견뎌야 되는 상황에선 마음을 다 잡을 순 있어도 시원스럽게 '즐겁다!' 라고 말하긴 쉽지 않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요 근래, 적어도 나는 계속 즐거운듯.

근데 적어도 최근 진행이 활기가 넘치달까 즐거운 분위기인 경우는
'내가 뭘 해야하지?' 하고 헤매이는 캐릭터가 많이 줄어든 것도 큰 것 같아.
어렵던, 쉽던, 어쨌던 다들 시나리오의 플로우에 타고 있다고 해야되나.

>>560-561 (동감의 끄덕끄덕...!!)

진행 끝나면 물 빠지듯 사람이 사라지는구먼

전에 그게 서운하다고 해서 나는 일부러 남아 있어. 알탭 신공으로 작업과 병행중이다

죄송합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몸에 열이나고 계속 떨려서...

>>559
나도 적당히 답을 스리슬쩍 보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562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래서 그만큼 떡밥도 많아지고 있는...!!

잘 준비 중이었으니까여..!
설거지 귀찮아!

이 집이 맛있긴 한데 너무 멀어서 슬프네용..

슬슬 기존 '편입생조' 라고 불리는 캐릭터들도 자기만의 플로우를 타가는 것 같아서 뿌듯. 적어도 대운동회 시점만 해도, 솔직히 영월 미참가 한 캐릭터들 중에서 스토리나 방향성이 있는 사람은 내 기준에 적었거든.

>>566 엇...괜찮으신 거에요?
정말 많이 놀라신 건가요?? 아니면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신??

어느 쪽이든 푹 쉬세요!

캡틴 특 - 자기는 어장 안 들어오지만 어장이 하루종일 시끄럽길 바라는 욕심쟁이임

(늘 존재 하 지만
존재 하지않 는
나.님)

푹 쉬세요 알렌주!

준혁이 답레도 해줘야하는데...

>>570 그죠그죠.

저도 곧 자러 가야 할 것 같긴 한데 아직은 자러가기 싫은...
일부러 커피를 한 캔 더 마셨는데, 그래도 졸음이 오네요...

마스터들은 다 그런 욕망을 가지고 있지.

>>575 야 나두

그리고 유하주 아직 계세요??
혹시 일상 답레 주셨던가요??🤔

이오시카가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네가 그럴리 없다' 고 말한 거보다는
'나한테 그런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목적이 뭐냐' 고 물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570
이거 인정

마스터란 그런 건가...(고민?!)

일단 이 닦아야지...

물론 아직 해매고 있는 사람도 많기야 한데...

입에 발린 소리라니!

... 하긴 항상 입에 발린 소리 해왔으니까.

우리 의뢰 어쩔지 의견 모아보자

이오시카 특 : 의념 각성자 아니어도 7~80레벨 각성자랑 비슷한 기백을 뿜어냄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거야

쇼코쇼코와 강산주 있느냐

잠시 몸이 아파서 누웠다
으음,,, 난 괜찮우이 의뢰 쌓여있음 닥치는대로 해결하믄 되ㅡ겄지

게이트 가자 우짤수없다
나 땜시 펑 하는건 내가 싫다

>>586
내가 제일 가지고 싶은 능력이다.

하청을 주는
것은 어떠신지

>>591
개미를 죽지 않게 잘 밟는 능력?

하
청
?

미뤘다가 나중에 가도 되잖어

>>586 ㄹㅇ...ㄹㅇ 인정합니다...
저 그래서 등장할 때 순간 각성자라고 착각할 뻔했어요...
그러다가 외형묘사를 자세히 보고 아 아니구나...했음...

>>588 방금 여선주가 가져온 그거 들으면서 버티고 있서요.
왜여?

나오는 보상품중 하나를 받는다거나
다른 길드에 교환물로 쓸 수도 있잖니

다들 진이 빠져 말이 아니네

어장이 적적하니
내일 이벤트 시작 전에 간단한 일상으로 스타트 끊을까해서

>>593
그건 또 뭐시여
>>592 >>597
그런것도 있군

게이트 소유권은 너희에게 있으니.
공략권을 담보로 다른 길드와 거래할 수도 있단다

여차하면 UHN에 넘겨서 기여도를 받아도 되고

재밌어 보이는 게이트를 NPC한테 넘겨야한다니

헐
넘겨 서기여 도 받자
자동 문파티를 향 한 UHN의 시선 이 0.000001mm 정 도는좋아질 것 같음;

>>592 팩트 : 오늘 강산주는...진행 전부터 잠만보였음...
간밤에 어쩌다보니 좀 늦게 자게 되었는데요.
그랬더니 오늘 조금만 자야지 하고 누웠더니 눈 한번 감았다가 뜰때마다 30분~1시간씩 지나가는 거에요...

버틸 수 있으려나요...

>>597 >>600-601 하청이라는 게... 그런 의미였군요!

그럼 내일 하지 뭐

무리하는건 안좋아

오늘 4신가 5신가 잠깐 나타난 후 말이 없었다가 6시 조금 넘어서 다시 온 것도 그때문이었슴다...

암튼 준혁주 그거 오늘 하는 거에요?
그러면 선레 주시면 씻고 와서 이어드리겠슴다!

캡틴도 옛날에는 잠만보였는데...

피리를 불면 자리를 비켜주는구나

태식주 : 나중에 가자
오토나시주 : UHN에 넘기자
토고조 : ???

(데굴)

생각해보니 피곤할 만도한가..
뭐지. 비의 느낌이?!

모하모하여요!

난.. ㅁ무머드,ㄴ 괜찮아
솔직히 이번에 내가 한 건 거의 없으니까 (잠만 계속 자서 진행 놓침)
그러니까 오토나시주나 태식주 두 사람 의견을 따를게...
나중에 가도 OK UHN에게 넘겨도 OK.
아니면 내가 그그그그그 용병고용 도기코인으로 할테니까 걔랑 같이 갈래?

>>605 그럽시다!
내일 접속시간이 언제일지 저도 모르겠지만??

>>608 😂 (1~2세대 안해봐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

오...
의문의 편지인가요.

드디어 의문의 편지 첫빠따가...?

암튼 잠시 씻고 옵니다...

200억 GP를 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아님

다들 컨디션이 말이 아니니 친목 이벤트는 내일 하도록 하겠다

대단한 이벤트는 아니고, 셋이서 여행갔다가 이상한 섬에 표류되는 이야기야

이벤트 할라고 했구나

더기코인 100개로 안되느,ㄴ 건 맘ㄶ지만 용병아 용병아 이걸로 안되겠니?

토고주 술 마신거?

>>618 4명까진 오케이야!

하겠나?

탸식주 오탸나시쥬

게이트 공략한다 - 내가 의문으,ㅣ 평지 써서 용병 계약할테니까 걔랑 같이 공략해줘... 난 의뢰로 뻐ㅏ져야 하고...
기여도 쌓기 - 이건 나도 기여도가 필요하니까 뭘 하든 OKOK

내가... 이번엔 엄청나게 큰 잘못을 했으니까 뭘 선택하든 내가 다 맞춰줄 수 있어..

아니.. 어제 오후 11시에 일어나서 커피 2잔 마시고 넘어져서 아픈 상태 내 몸이 죽고 싶지 ㅇ않으면 빨리 잠을 자 라고 말하는 상태인데
키보드가 맛이 가서

즉, 오타 고치기도 넘 귀찮은 상태

아무리봐도 토고주 키보드 문제가 아닌듯 해

ㅇ 한 번 치면 ㅇ이 3번이나 쳐지는걸

졸리당...
저는 오늘은 일찍자려구요
어제 커피 찐한거 마시고 달렸더니 밤에 자꾸 자다깼어서!

다들 잘자요!

잘자 여선주

>>621
해보자고

>>629 내일 7시 (끄덕

악 게임 일일퀘스트 덜깼다ㅏㅏ
아직 잠들면 안돼!!

토고주 넘무 무리하지 마시고 주무세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시고요!

>>617 >>630 오...이상한 섬인가요. 오호...

일단 난 자기 위해 노력해야겠어
오탸냐시쥬랑 탸샥쥬 언제든지 의견 말해줘줭줘줘줘줘줘줘줘줘저어 (메아리)

토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이사벨주는 계속 안 보이시는 걸 보면 출근하신 모양이네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죽... 겠어요. 이런게 삶...?

>>635 😭...

내일이면 쉬긴 하는데...

>>637 그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딴게... 삶... 🥹

강산주 미안해 위에서 봤는데 답레 쓸 기운이 없어서 못썼어..... 진행레스는 우리 일상 시작하기 전에 써둔거야......믿어죠....

>>639
아뇨 괜찮습니다!! 어쩐지 그러실 것 같았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봤는데 역시나였네요...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저도 진행레스는 미리 써두는 편이고요...(끄덕)

답레는 나중에 현생과 기력에 여유가 생기면 주셔도 됩니다...ㅠㅠ

저도 그만 뻗대고 자러 갈래요...
모두 굳밤 되세요!

오늘 진행이었구나🙃
회식에 치이고 이제야 갱신

올만에 치킨 먹을까 했는데, 점포가 달라서 포장을 배달로 전환....

아...내 3500원...

작은 돈에 연연하지 말자

흑흑...

이미 먹어버린 이상.
어쩔 수 없어!!

무슨 치킨 드시나요 시윤주?

일상을 구한다
지금이 일상의 타이밍이야

>>647 맛있게 먹었다면...오케이입니다~...

>>648 BHC 뿌링클 콤보

스테디셀러네요. 뿌링클 나쁘지 않죠

얘들아

잔혹한 천사의 태제는 진짜 불후의 명곡이야

>>652 왜 부르지 Ta Si gi

그냥 말해봄

치킨 먹으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지오씨 동료나 친구 중 한명도 부활해 있는거 아닐까

숙적으로 말이지?

그럴지도.

일상이 없다라

어쩔 수 없지
캡틴 나와라 (포승줄

잘시간에 사람 부르지 마라!

늦은 시간이긴 해요

>>659 잠이 안와!
오랫만에 진행에 성과를 이뤄서 잠이 달아났어

회장님 주는 선물이 뭘까

얘들나!!!!!!!

아카가미사의 주식?

어 그래 유하주

최고의 보물인 딸을 주잖아

안녕

>>666 헉

길드원이라 하지말고 멋있게 부르고 싶은데

나는 여명길드 소속 길드원 누구누구다 가 아니라

나는 여명길드 소속 야차(=길드원) 수라(간부) 누구누구다

오

오 멋진데
나는 초천재미소녀마도사 하유하 해야지

초라고 미는 빼자

그게 핵심인데 무슨소리

?

갱신

갱신함다!
모두 안녕하세요.

강산주 ㅎㅇ!

ㅎㅇ

태식주 내가 말한거 생각해봤어?

술김에 말한줄 알았는데

술 안 마셨어...
내가 특수의뢰 희망하는 바람에ㅜㅜ

오토니시주가 오면 제대로 이야기 해봐야겠군

난 기여도 쌓아도 되고 클리어해도 되니까 편히 생각해

재갱신! 졸다가 잠 좀 깨고 왔습니다!

토고주가 어제 뭐랬더라?

게이트 들간다 = 용병 써써 대타 보내고 토고는 빠져나오기
게이트 uhn에 헌납 = 기여도 쌓으니 나두 좋고

용병....은 으뜨케 구하게? 대곡령?

나.님
을불렀 나

의문의 편지

모두 안녕하세요.

>>686 우연과 필연이나 의문의 편지를 써서 소환한다...는 걸 생각하셨던 게 아닐까 싶어요?

>>687
얼마나 심하길래...
아니 이게 아니라.
>>612랑 >>622를 보심 될 것 같아요.

타 시기주는 어 떻게생각 해
나.님은.. .... . ... 사실 전 투경험 더 쌓고? 싶기도 해서 가도 괜 찮기는 함
용병 이건 다른 플레이어 캐 릭터건 뭐 건 인원 보 충만 된다는 가 정하에.. .... . ...

>>689 처음부터 <- 이게 비 속어필터 에걸 림
충격 실 화

갱신! 모하여오~

용병에게 대가를 뭘로 지불하거나 조건이 뭐냐에 따라서 도기코인으로 스킵하는게 오히려 더 쌀수도 있으려나여..

>>690 엥...?
술이름이랑 비슷해서...? 아니 그건 '처음처럼' 아니에요?

아무튼 대강 로블록스 급이거나 그보다 더하다고 이해하면 되겠군요...

몰라
해보기전까진 모르는거니까
하지만 도기코인 350개보다 더 비싼건 없어

🤔
아 근데
다른 특 별반 친구들 데 려오기엔
특별의뢰 비참가인 알렌주도 준혁주도 바 쁘군.. .... . ...
NPC말 곤선택 지가 없나.. .... . ..

술이름이랑 비슷해서는 절대 아니야.

>>691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저번에 스킵비용이 350코인이라고 했었죠.
진짜 문제는 비용이 아니라 턴 소모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거지만요...
(정그하 두 번이나 나온 이유가, 클리어 전까지는 절대 못 나가기 때문이래요...)

>>695 엥 그래요????

암튼 토고주 오토나시주 설명 감사함다...
이따 서치해봐야겠네요..

갱신...

아니 왜 나.님이 오 니타시기 주가 없? 는?

왜 걸리는지 눈치는 챘는데 어이없는 필터링이긴 하네

모하모하여요~

>>699 >>700
아..,...
아 맙소사 감사합니다...
저도 밑에거 보고 다시 보고 나서야 이해했네요......

이건 확실히 좀 심하네요...

그럼 가볼까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졸음을_참는_법

일상적인 상황이라면 단 것이나 물을 조금씩 먹으면서 버텨본다든지, 중간에 양치를 한 번 한다든지...하지 않을까요.
근데 꼭 참아야 하는 상황 아니면 굳이 안 참을 듯...


자캐의_공포영화포지션을_정해보자

초반에 "느낌이 안 좋아..."라고 하면서 일행들에게 불길한 암시를 주는...?
공포영화가 어울리는 녀석은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형체가 없는 적을 공격하는 기술도 있는....)


자캐가_최종보스인_던전의_이름
'장마철이 오면'이라든가요?

슬슬 지금의 강산이에 맞는 새로운 망념화썰이 나올 때가 됐죠.
언뜻 평범한 학원청춘물 풍의 게이트인 듯 하다가도 특정 시점에서 인물들이 하나 둘 씩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어느 날 학교도 주변 동네도 전부 물에 잠겨버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루프물 느낌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게이트의 주인인 강산이는...
모든 것이 물에 잠길 때마다 또 다시 시간을 돌려서 즐거운 시절이나마 반복할 수는 있지만...
운명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기해버려서, 자기가 게이트의 주인인데 자기 게이트에서마저도 결말을 바꿀 생각을 못 하고 그저 수용할 뿐입니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보스전도 안 나오고 루프해버리고, 왜 결말이 바뀌지 않는지를 간파해야 진 엔딩 루트로 가서 고딩 강산이가 아니라 성인이 된 강산이랑 대결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키도키 그럼 난 편지 사서 다음 진행때 호ㅗㄱ은 캡틴 여유 있으면 캡틴... 흑흑... 하고 빌어볼게

갱신

오현주 강산주 토고주는 있는가

있엉

준혁주 다시 안녕하세요!
저도 있어요!

사실 거창한 이벤트는 아니니까 그저 편하게 즐겨주었으면 함

토고주는 내 이벤트를 즐겨보았으니 대충 알겠지만
내 이벤트엔 시련도 뭣도 없다
100% 흥미 위주에 무조건적인 성공만 있을 뿐

오...!

앗 저 곧 저녁 먹으러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괜찮아 느슨하게 할거니까

곧이 아니라 지금이네요.
밥 먹고 조금 이따 다시 올게요!

딴 사람들은 참여 안 해?

최대 4명까지 내가 감당이 가능하고

지원자는 딱히 없더라고?

나 와 쓰

그럼 슬슬 준비해야지

저도!! 왔습니다!

다들 밥 챙겨드세요!

오현
HP - 1000
공격 다이스 - 100-250

특성
ㄴ 진흙투성이 혈투 : 전투 2턴 초과부터 방어도가 5씩 올라간다. 방어도는 상대방의 데미지를 경감시킨다
ㄴ 폭풍검 : 선택시 HP를 200 경감한다. 의념발화, 폭풍검 스텝 원, 투를 사용가능해진다
ㄴ 전투호흡 : 선택시 HP를 100 증가 시킨다. 아군에게 향하는 데미지를 자신이 받아낼 수 있게 된다 (쿨타임 2턴, 1명만 가능)
또한
ㄴ 거짓 : 적 기술중 랜덤하게 하나를 가져 온다

강산
HP - 700
공격 다이스 - 150 - 225

특성
ㄴ 주가의 탕아 : 다음 공격 다이스 값에 100을 더한다. 쿨타임 2
ㄴ 엘 데모르 : 자신에게 향하는 상대방의 모든 데미지를 50 감소한다
ㄴ 정주의 기린아 : 특성 채택시 '여명길드의 새벽' 선택 불가. 포지션 상 랜스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다이스 값에 20을 더한다.
또한 바람채잡기 와 도깨비 불을 사용 가능하다
ㄴ 여명길드의 새벽 : 특성 채택시 '정주의 기린아'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회복시켜줄 수 있으며, 하드로클과 패전전령기를 사용 가능하다

토고
HP - 800
공격 다이스 - 70 - 170 공격 2회

특성
ㄴ대곡령의 한량 : 자신에게 향하는 상대방의 모든 데미지를 25 감소하며, 공격 다이스값에 20씩 더한다
ㄴ 와일드 카드 : 이벤트 중 한번만 사용가능. 특성 사용 시작 부터 자신이 행한 일반 공격 횟수 x100의 데미지를 종료 선언시 준다.
ㄴ 장사치의 시선 : 특성 채택시 '특별반의 수완가'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며, 초과수당 과 부당거래를 사용 가능하다
ㄴ 특별반의 수완가 : 특성 채택시 '장사치의 시선' 선택 불가. 포지션 상 랜스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10을 더한다.
또한 차징 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 가능하다

특성은 2개까지 선택 가능함

이거 너무 구려요 하면 버프도 해줌

싸우는거구나

싸우는건 싫은디...

(라고 하는 전사캐릭터 오우너)

강산이는 워낙 기술이 많아서 딜이냐 서폿이냐 양자택일이 됐군요...!
앗 이건 좀 고민이...

히잉 계산 잘 못하는데

힐이냐 도깨비불이냐...그것이 문제로다...

저는 토고주 픽 보고 결정해도 될까요?

오현주 숙주나물이 되어버렸어

예전에는 덤벼 짜식아 하고 달려들었는데..

>>723 제가 마침 PC로 접속중이니 제가 보조하겠습니당!

나는 음 와일드카드랑 공ㄱ격횟수 2회니까 랜스로 갈게

>>725
언더테일 하고 와서 그랭

와!

아니 생각해보니 이것만 알면 되겠네요...
혹시 실체 없는 적이 나오나요?

난 포풍검이랑 전투호흡 골라야 겠어

실체없는 적 안나옴!

캡틴이 보여준 행동패턴대로 움직이는 적이야

>>727 역시 서폿이 없는 건 곤란하겠죠?

>>731 그러면 저도 결정입니다!

'주가의 탕아'
'여명길드의 새벽'으로 가죠!

난 ㄴ 와일드 카드 : 이벤트 중 한번만 사용가능. 특성 사용 시작 부터 자신이 행한 일반 공격 횟수 x100의 데미지를 종료 선언시 준다.
ㄴ 장사치의 시선 : 특성 채택시 '특별반의 수완가'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이렇게

전투호흡 설명이 왜 잘린 것 같죠!
뭔가 있나...?

오현
HP - 900
공격 다이스 - 100-250

특성
ㄴ 폭풍검 : 선택시 HP를 200 경감한다. 의념발화, 폭풍검 스텝 원, 투를 사용가능해진다
ㄴ 전투호흡 : 선택시 HP를 100 증가 시킨다. 아군에게 향하는 데미지를 자신이 받아낼 수 있게 된다 (쿨타임 2턴, 1명만 가능)

스킬
ㄴ 의념발화 : 이번턴 다이스값으 최고값으로 고정한다 (쿨타임 4턴)
ㄴ스텝원 : 다이스값을 절반으로 하는 대신 2회 공격할 수 있다. 사용한 턴 자신에게 오는 데미지 값에서 40을 제외한다
ㄴ스텝투 : 원을 사용한 다음턴에 사용 가능. 이번턴 데미지 값에 100을 더한다.

강산
HP - 700
공격 다이스 - 150 - 225

특성
ㄴ 주가의 탕아 : 다음 공격 다이스 값에 100을 더한다. 쿨타임 2
ㄴ 여명길드의 새벽 : 특성 채택시 '정주의 기린아'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회복시켜줄 수 있으며, 하드로클과 패전전령기를 사용 가능하다

스킬
ㄴ하드로클 : 악기연주는 한번 사용한 후, 음악을 바꾸기 전 까진 계속 유지된다. 아군들의 데미지 값에 50을 더한다
ㄴ패전전령기 : 아군들에게 방어도 20을 생성시킨다. 방어도는 강산이 음악을 바꿀 때 마다 3씩 증가한다.

토고
HP - 800
공격 다이스 - 50 - 150 공격 2회

특성
ㄴ 와일드 카드 : 이벤트 중 한번만 사용가능. 특성 사용 시작 부터 자신이 행한 일반 공격 횟수 x100의 데미지를 종료 선언시 준다.
ㄴ 장사치의 시선 : 특성 채택시 '특별반의 수완가'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회복시켜 줄 수 있으며, 초과수당 과 부당협상을 사용 가능하다

스킬
ㄴ초과수당 : 아군의 HP를 5부터 100까지 경감할수 있다. 경감한 값 만큼 이번턴 아군의 데미지 값을 더한다.
ㄴ부당협상 : 자신의 HP를 희생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다이스 값을 줄일 수 있다.

확인 다 했으면 알려줘~

어어어어어 준혁주 준혁주 미안 나 실수ㅜ실수

ㄴ 특별반의 수완가 : 특성 채택시 '장사치의 시선' 선택 불가. 포지션 상 랜스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10을 더한다.
또한 차징 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 가능하다

복사 잘못했어

.dice 130 205. = 138
강산이 다이스는 이거 쓰면 될까요?

그리고...
패전전령'가'에요...(소곤)

>>737
ㄱ

오현
HP - 900
공격 다이스 - 100-250

특성
ㄴ 폭풍검 : 선택시 HP를 200 경감한다. 의념발화, 폭풍검 스텝 원, 투를 사용가능해진다
ㄴ 전투호흡 : 선택시 HP를 100 증가 시킨다. 아군에게 향하는 데미지를 자신이 받아낼 수 있게 된다 (쿨타임 2턴, 1명만 가능)

스킬
ㄴ 의념발화 : 이번턴 다이스값으 최고값으로 고정한다 (쿨타임 4턴)
ㄴ스텝원 : 다이스값을 절반으로 하는 대신 2회 공격할 수 있다. 사용한 턴 자신에게 오는 데미지 값에서 40을 제외한다
ㄴ스텝투 : 원을 사용한 다음턴에 사용 가능. 이번턴 데미지 값에 100을 더한다.

강산
HP - 700
공격 다이스 - 150 - 225

특성
ㄴ 주가의 탕아 : 다음 공격 다이스 값에 100을 더한다. 쿨타임 2
ㄴ 여명길드의 새벽 : 특성 채택시 '정주의 기린아' 선택 불가. 포지션 상 서포터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다이스 값에 20을 제외한다.
공격을 포기하는 대신, 공격 다이스 값 만큼 아군을 회복시켜줄 수 있으며, 하드로클과 패전전령가를 사용 가능하다

스킬
ㄴ하드로클 : 악기연주는 한번 사용한 후, 음악을 바꾸기 전 까진 계속 유지된다. 아군들의 데미지 값에 50을 더한다
ㄴ패전전령기가: 아군들에게 방어도 20을 생성시킨다. 방어도는 강산이 음악을 바꿀 때 마다 3씩 증가한다.

토고
HP - 800
공격 다이스 - 70 - 170 공격 2회

특성
ㄴ 와일드 카드 : 이벤트 중 한번만 사용가능. 특성 사용 시작 부터 자신이 행한 일반 공격 횟수 x100의 데미지를 종료 선언시 준다.
ㄴ 특별반의 수완가 : 특성 채택시 '장사치의 시선' 선택 불가. 포지션 상 랜스로 표기되며, 모든 공격 다이스 값에 10을 더한다.
또한 차징 과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사용 가능하다

스킬
ㄴ 차징 : 이번턴을 휴식한다. 다음 한턴간 공격횟수가 5회로 증가한다
ㄴ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트 : 이벤트중 3회사용 가능. 공격값에 20씩 더한다. (차징턴에 사용 불가)

가 였구나..

토고와 강산주는 다시 확인 바람

아임 오케이오케이 오케이

강산이 다이스는 '여명길드의 새벽' 때문에 .dice 130 205. = 170를,
토고 다이스는 '특별반의 수완가' 때문에 .dice 80 180. = 87 (*2개)을 굴린다고 이해했는데 맞나용?

스킬은 결과값에 +하는 걸로!!

(끄덕)

그러면 저도 레디입니다!

그럼 해보자고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까 긴장 풀고

" 이렇게 부탁을 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준혁은 오현, 토고, 강산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특별반의 합을 보고 싶다는 준혁의 부탁을 당연하다는 듯이 들어준 여러분들은 훈련장에 모였습니다.
오늘의 임무는 간단합니다. 현준혁에게 특별반의 합을 보여주는 것 이죠
물론 특별반의 합이 그닥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여러분들은 모였습니다.

" 그럼 시뮬레이션 세팅 하고 바로 시작할게요 "

준혁이 그렇게 말하며 조정실로 들어가 설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과거의 그가 미리 맞춰둔 여러가지의 설정을 보던 준혁은 이중에 아무거나 하면 되는건가 싶어
가장 위에 있던 설정을 재생하기 시작합니다.

주변의 풍경이 바뀌고, 기분나쁜 바람이 불어오자 강산은 본능적으로 이래서 아픈애 혼자 보내면 안됐는데 라고 중얼 거립니다.
방치된 가로등의 불빛이 깜빡거리는 유령도시

금이 멋지게 가있는 아파트, 이리저리 방치된 폐기물들, 널부러진 철조망.
여러분들은 현준혁의 가장 치열했던 기억에 끌려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처음은 가볍게 행동.

쟤는 왜 존댓말 하고 있냐.

생각하며 조정실로 들어가 시뮬레이션으로 들어간다.

"여기는 뭔데 쓰레기장이야?"

합, 합, 합.
합을 볼 거 있나? 토고는 그리 생각한다. 합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말이 좋아야 합이지 그냥 뽀록이라고 토고는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도 뭐, 심심풀이격으로 이런 일에 동참은 해주지만 시뮬레이션으로 보이는 풍경은 유령도시. 이야... 쯧. 토고는 혀를 찼다.

"여서 뭘 하려는디?"

"좀 친한 사람들이랑 의뢰 가 본 적은 있는데, 이 조합은 또 처음이네요."

강산은 웃으며 나머지 인원들에게 눈인사를 한다.
준혁이 시물레이션을 세팅하기 전까지 밝은 표정으로 말이다...

"야 이거...준혁아, 너 뭐 눌렀냐? 세팅이 뭔가 수상할 정도로 구체적인데?"

유감스럽게도 그는 준혁이 잭 루소와 대치한 사건에 대해 자세한 것은 몰랐지만...학교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는 여러 대전 영상들은 보았을 것이니 뭔가 불안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이거 취업반 선배님들이 설정한 거 잘못 건든 거 아니냐?"

//아마 그때 각자 현생 문제로 제가 준혁주 말고도 그때 참가했던 나머지 두 분과도 접속시간이 안 맞아서 교류가 적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현과 쇼코가 여기서 뭘 하냐고 두리번 거리지만, 강산은 흘려들었던 수 많은 이야기들.
현준혁이 한없이 가볍게 뱉어냈던 헛소리중에서 비슷한 점을 찾아내어, 현준혁이 어떤 설정을 건드렸는지 눈치챕니다.
설마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어김없이 불길한 생각은 들어 맞고.

이내 쇼코와 오현도 조금씩 비틀거리며 다가오는 남성을 발견합니다.
긴 백발에 풀려있는 눈.
쇼코가 가장먼저 발견한 것은, 팔 안쪽에 있는 주사바늘의 흔적이었습니다.
대곡령에서 배운 거래의 기술 중 하나가, 약쟁이와는 거래하지 말 것. 이었기에 그런 인간은 귀신같이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뭐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진 잘 모르겠지만요

" 뭐냐 너흰? 날 잡으러 온거야? "

허릿춤에 매달려 있는 샷건과 등에 매달린 저격총.
그리고 양손에 쥔 리볼버 두 정 까지.

다윈주의자의 전령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 그럼 뭐, 길게 말할 필요 없지? 시작할까? "

----
잭 루소

HP 2500
공격 다이스 - 200 - 300 (저격총) / 90-150 x2 (리볼버) / 100 -200 (전원) (샷건)

특성
ㄴ 함정술사 :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중 가장 높은 값을 띄운 상대에게 100데미지
ㄴ 다윈주의자 건맨 : 2턴마다 한번 공격 스타일이 변경
ㄴ ????

선공양보

세당

본체 잭 루소를 겪어본 자도 이제 한 놈 뿐...

오.......
뭔가...들은 거랑 다른데요? 이것도 이것대로 재밌겠지만?!
바로 패전전령가부터 갈게요.

캡틴 안녕하세요.

흑흑

진언주...
웨이주 보고 있나요..

"좋지. 간다."
폭풍검 스탭원으로 돌입한다.

.dice 50 125. = 108
.dice 50 125. = 100

시뮬레이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기에 쌓인 데이터는 기존에 있는 사례인 경우가 많다.
그 말은 무엇이냐? 저기 시뮬레이션으로 창조된 녀석은 누군가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겠지. 뭐,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데이터를 아무거나 고른 경우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가 있겠느냐? 참나, 점마 정말 맘에 안든다. 토고는 준혁을 다시금 생각했다. 마음에 안 든다고. 괜히 나서서 쯧...

"됐다마, 시뮬레이션이믄 빨리 하고 끝내자.


.dice 80 180. = 114
.dice 80 180. = 157

"젠장, 실화냐?? 왜 이런 곳에 이런 의념 범죄자의 데이터가 있는건데?!"

상황을 눈치챈 강산은 놀라 외치면서도 바로 백두를 들고 연주를 시작한다.
그 어두운 곡조가 마치 다가온 위험을 경계하라고 알리는 것만 같다.

"총알조심!"

#기술 '패전전령가'를 사용해 공격에 대비합니다.
패전전령가 : 아군들에게 방어도 20을 생성시킨다. 방어도는 강산이 음악을 바꿀 때 마다 3씩 증가한다.

//이거 강산이가 패전전령가 쓸때마다 오르는 방어도가 20, 23, 26...순으로 증가한다는 건가영??

>>762 예스

정확히는 패전전령가 -> 로크 -> 패전전령가 때 마다 3씩

>>763
그니까 기본적으로는 패전전령가 쓰면 턴당 방어도 +20이고
음악기술을 패전전령가로 바꾼다고 선언할 때마다 거기서 패전전령가의 효과가 +3되는 거에요?

쇼코는 생각합니다.
현준혁이 그 버릇을 또 못버리고 자신들을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데이터를 불러 왔다면?
그 망나니의 행적이야 유명합니다, 신고식이라며 이런저런 게이트로 보냈었으니까요
물론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은 시뮬레이션 부터 클리어 해야겠죠.

" 그래 그래, 넌 좀 파이팅 넘치네 "

곧장 오현이 달려들고, 오현이 대열을 이탈하여 앞으로 나가자, 강산이 주의사항을 말합니다.
그 소리에 무심코 쇼코가 한발자국 움직인 순간.

커다란 폭음과 함께 흙먼지가 쏟아집니다.
강산은 바로 옆에서 터져나간 화약의 소리와, 자세가 무너져 널부러진 쇼코에게 시선을 두다가. 곧장 연주를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그 범죄자는 현준혁의 허언증이 아니라 정말로 강했을지도 모릅니다.

오현은 폭음에 흔들리지 않고 루소를 베어냅니다.
조끼를 뚫고 검격이 어깨에 파고드는 감촉에 오현이 살짝 입꼬리를 올리자
무심히 검날을 보던 루소의 시선이 오현을 똑바로 마주보며, 따라 웃습니다

그 다음 행동은 너무나 간단했습니다
리볼버를 쥔 손으로 오현의 허벅지를 노리고 방아쇠를 당깁니다.
순간적인 총격에 오현의 균형이 무너지고, 미간을 향해 리볼버의 총구가 다가옵니다만.

곧장 자세를 회복한 쇼코가 루소를 향해 총격을 날립니다.
퉁, 퉁 하는 투박한 총격음과 루소의 몸이 흔들리지만
그는 통증이란걸 느끼지 않는 듯, 오현을 향해 다시 방아쇠를 당깁니다.
----

잭 루소

HP 2021
공격 다이스 - 200 - 300 (저격총) / 90-150 x2 (리볼버) / 100 -200 (전원) (샷건)

특성
ㄴ 함정술사 :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중 가장 높은 값을 띄운 상대에게 100데미지
ㄴ 다윈주의자 건맨 : 2턴마다 한번 공격 스타일이 변경
ㄴ ????

.dice 90 150. = 136
.dice 90 150. = 107

오현에게 2번 데미지,

토고에게 100데미지

님 들아
나.님 단발임

>>765 예스

>>767

단발? 연발?

>>769 미 용실 왔음

방어도는 실드같은 거죠?
그니까 방어도 있으면 먼저 까지고 뎀지가 들어가는...?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머리 확 치면 한동안 낯설지 않나요!

>>771 넵

네넹!
그러면 이번 턴에 오현이 힐합니다!

오현이 피 677
토고 피 680!

"솜씨는 좋은데."
짜증나게도 총 맞은 다리를 잠시 비칠 거렸지만

"건방지게 총 들고서 나한테서 거리를 안 벌려?"

다시 한번 스탭원으로 놈을 묶어두듯 공격.


.dice 50 125. = 93
.dice 50 125. = 91

일상하실분 있나요

강산은 숨을 들이쉬며 상황에 집중한다.
얼핏 보기에는 토고의 자세가 무너져서 그 쪽이 더 큰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피해를 더 많이 입은 쪽은...!'

빠른 판단 후 그의 손에서 급속 회복 키트가 던져진다.

#진오현의 HP를 회복시킵니다!
.dice 130 205. = 13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이번은 이거 하면서 아군들 체력 계산 제가 할거라 힘들 것 같습니다..!

>>775
아니네 오현이 스텝원 효과로 817이네요...
그래도 힐 해두는 게 좋겠지만!

아니 717!
이제 850!

강산주가 혼란에 ㅋㅋㅋㅋ

끼에엑
구경해야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려고 하다보니 혼란해보이는 것 뿐...!
정리는 잘 하고 있습니다!

오현
HP - 850/900
방어도 20

토고
HP - 680/700
방어도 20

강산
HP - 700/700
방어도 40
악기연주 스택 0

앗 오타...
토고
HP - 620/700

입니다..!

"아따 마, 귀찮어라.. 씁..."

토고는 함정까지 신경써야 하는 것이 참 싫다.
그리고 시험 받는 것도 참 싫다. 합이고 나발이고 빚이 있는 녀석이 누굴 시험한다는 건지 정나미가 뚝 하고 떨어지는 순간이다.
이런 녀석들은 항상 비장의 수를 가지고 있으니 체력이 떨어지면 약을 쓸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토고는 일단 힘을 보존하자.
합이고 뭐고 귀찮다고 때려치고 싶지만.. 쯧.

"어야, 내 힘 좀 모른다."

오타오타
모른다가 아니라 모은다

쇼코라고 부르지마
토고라고 불러

어 뭔가 오해하고 있는데

딱히 준혁이가 시험해보려고 어려운 시뮬레이션을 고른게 아니라
정말 우연으로 잭 루소가 나왔다는 느낌이야
토고주가 많이 불쾌하다면 사과할게

오현이 폭풍검 스텝투는 스텝원이랑 연계해야 해서 써야하지만 쿨타임이 없네요?

쇼코쇼코쨩

그렇지?
그러니까 난사닷

어려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왜 잭 루소인가? 라는 점이랑 '쇼코는 생각합니다.
현준혁이 그 버릇을 또 못버리고 자신들을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런 데이터를 불러 왔다면?' 라는 점에서 토고쨩 기분 안 좋아. 라고 반응한 거 뿐이야
그리고 쇼코라고 부르지말구 토고라고 불러!

설마 원 투를 계속 반복하겠어?
라는 캡틴 릴리 시절의 발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중이라서 쿨타임 넣는걸 깜빡했어

저는 괜찮지만 강산이는 중간에 바락바락할지도요...😅

>>793 아하.. (납득

>>772 🤔
나.님 매번 단 발
그래서 머리 길면 어 색한
하지만 미용 실갈 시간 이 없었다.. .... . ...

치킨 사러 왔 는데 20분 기다려 야해서 슬 픈🥲

>>797 아하...

아 그러고보니 금요일 저녁이네요.
그럴만도...

사람 생각 은 다 똑같 다.. .... . ...
거기 다손님 이 늘어나는

나 머리 짧던 시절 초3때밖에 없음

초6시절 캡틴 머리는 종아리 중간까지 갔기 때문에...

루소는 오현의 검격을 회피하거나 특유의 체술로 오현을 밀어내지만 거리를 벌리진 않습니다
오히려 통증이라는 인간의 주박에서 벗어난 듯, 몸에 점점 늘어가는 상처를 보면서 광소를 흘립니다.

" 얄팍한 발상이구나, 너는 저열한 녀석들이나 만들어낸 사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지 못하는거야. 보라고, 이렇게 .. "

루소가 쏜 탄환이 오현의 근처 지면에 박힌 순간, 또다시 폭음과 함께 고통과 이명이 느껴집니다.
방금의 총격으로 바닥에 박혀있던 지뢰가 터진건지 파편 때문에 몸이 욱신거립니다.

" 너 튼튼하구나 .. "

루소는 오현을 보며 빙글 웃으면서, 총구를 강산에게 겨눕니다
리볼버의 약실에 들어있는 탄환을 공이가 처올리기 직전의 순간,
오현은 다시 검으로 리볼버의 총구를 처올리며 거리를 좁힙니다.

토고는 탄환을 매만지며 계속 생각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평가하기에 현준혁은 달라졌다고 합니다
사람이 그렇게 휙휙 바뀌면 참 편하기도 하겠지만요

만약 현준혁이 여전히 특별반의 정권을 잡기 위해서 연민을 유도하는 것 이라면
투구 안쪽에 번뜩이는 토고의 눈이 가늘게 좁혀집니다.

그것과 상관없이 강산은 자신에게 향하는 탄환을 바라보며 입술을 깨뭅니다
저것에 맞으면 좀 아프겠네요.

--
잭 루소

HP 1837
공격 다이스 - 200 - 300 (저격총) / 90-150 x2 (리볼버) / 100 -200 (전원) (샷건)

특성
ㄴ 함정술사 :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중 가장 높은 값을 띄운 상대에게 100데미지
ㄴ 다윈주의자 건맨 : 2턴마다 한번 공격 스타일이 변경
ㄴ ????

.dice 90 150. = 148
.dice 90 150. = 111

강산 2회

오현 100 데미지

그 치만
머리 가 길면? 관리?가 힘들지??? 않은???????

오현
공격 다이스 - 100-250
HP 810/900
방어도 20

토고
공격 다이스 - 80 - 180 공격 2회
HP 620/700
방어도 40

강산
.dice 130 205. = 148
HP 481/700
방어도 20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의념 발화랑 스탭투는 같이 못 쓰나?

>>804 가능

"으윽..."

패전전령가를 연주하고 있었고, 악기를 마도로 보호했기에 그나마 피해가 적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큰 통증이 찾아온다.

"어이 현준혁이, 이거 뭐냐?! 엉? 뭐냐고!"

재차 자세를 잡으며 강산은 재차 준혁을 부른다.
이 망령은 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같은 통증은 뭐냔 말이다!!

#자힐 되나요? .dice 130 205. = 140
자힐이 안 되면 잭 루소를 공격합니다!

자힐도 가능!

"얄팍한건 내 몸뚱아리도 제대로 못 잡는 네 잔재주겠지."

그리고 흐르던 흐름을 다잡고 검에 의념을 모은다.

"그러니까 이렇게-"

의념발화 - 스텝 투

"베이잖아."

의념발화로 최대 다이스인 250 + 100(스텝 투)

>>804-805 앗 그럼 '주가의 탕아' 특성도 다른 거랑 같이 쓸 수 있나요? (고른 걸 살짝 후회할뻔...)

"큰 거 올지도 모른다. 점마 총 또 바꾸는 거 같은디, 조심혀라."

샷건을 쓰는 사람으로써 샷건의 탄퍼짐이 때로는 얼마나 성가신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놈의 함정.
백퍼센트 자기 경험으로 다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같은거 신경쓰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기가 찬다 기가 차. 이미 지나간 일로 아이고 아이고 하는게 얼마나 허망한디, 참나. 그렇게 가진 녀석일수록 더 한다는 것이 참 불쾌하다.
토고는 차징을 통해 힘을 모은 것을 방출한다. 포효하라 고르돈. 매운 고추 맛을 똑똑히 보여줘라

.dice 100 200. = 178
.dice 100 200. = 183
.dice 100 200. = 173
.dice 100 200. = 137
.dice 100 200. = 115

차징효과 + 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다

아, 그런데 스텝원을 계속 쓰는 것도 나름의 이점이 있네요. (데미지 경감효과...!)

야 세루소게이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와우 토고 폭딜...!!

>>811
이것이 바로 지속딜 섭탱이다!

이거 하드로클로 바꿀 각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주강산이 현준혁을 불러보지만, 현준혁은 묵묵부답입니다.
그는 상황실 안에서 특별반과 잭 루소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죽는 그 순간까지 자신을 비웃던 비루한 망령과 특별반의 싸움을 두 눈에 차분하게 담고 있었습니다.

현준혁은 천천히 손을 뻗어 고민하다가, 주강산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스피커를 음소거 시킵니다.

" .... "

더는 피할수도 없는 싸움이 되어버렸고
탄환이니 지뢰니 너무 많이 맞아서 머리에 피가 몰리기 시작한건지
오현의 눈동자에 귀기가 서립니다.

듣기론 영월에서 패퇴하기도 전에 쓰러진 빌런이라는데, 그 빌런의 망령이 훈수하는 꼴이 웃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현의 검에 서린 의념이 불씨처럼 일렁이는걸 눈치챈 루소가 서둘러 리볼버를 교차하여 검을 막아내려는 순간
너무나 간단하게 흙바닥 까지 내려온 오현의 검날을 뒤늦게 따라오듯 이어지는 붉은 실선에서 미지근한 피가 튀어나옵니다.
툭 하고 허무하게 떨어져나간 리볼버의 잔여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죠.

오현이 뒤이어 공격을 이어가려는 순간, 펑 소리가 들리더니 몸이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갈비뼈가 시릴 정도의 충격과, 등에서 느껴지는 충격

오현이 복부를 움켜쥐고 서서히 일어나자, 루소는 자신의 백발을 피묻은 손으로 쓸어넘기며 웃고있습니다.

" 너희 진짜 재밌네, .. 더 놀아보자고 친구들 "

어느새 그의 손에 들린 샷건에 오현이 인상을 찌푸린 순간.
준비를 끝낸 토고의 권총이 허기를 채우지 못한 짐승처럼 울부짖습니다.

적을 향해 쏟아지는 탄환의 비가 잭 루소를 향해 쏟아지지만.
그와중에도 루소는 바닥을 걷어차올려 지뢰를 오현을 향해 던집니다

----
잭 루소

HP 701
공격 다이스 - 200 - 300 (저격총) / 90-150 x2 (리볼버) / 100 -200 (전원) (샷건)

특성
ㄴ 함정술사 : 자신에게 향하는 공격중 가장 높은 값을 띄운 상대에게 100데미지
ㄴ 다윈주의자 건맨 : 2턴마다 한번 공격 스타일이 변경
ㄴ ????

오현 100데미지

.dice 100 200. = 198

전원

공격 대신 받아내기는 지금 공격을 대신 받을 수가 있나?
아니면 다음 공격을 대신?

지금도 가능. 선언하고, 공격도 가능함

오현이 탱킹 성능이 너무 좋은 건...

오현
HP 532/900
방어도 20
의념발화 쿨 ****

토고
HP 462/700
방어도 20

강산
.dice 130 205. = 163
HP 443/700
방어도 20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강산이가 서폿 안했으면 큰일날 뻔...
자힐 한번더 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스루된 것 같아서 다시 여쭤봅니다...!!
'주가의 탕아' 특성도 다른 거랑 같이 쓸 수 있나요?

강산이꺼 대신 받을까 토고꺼 대신 받을까

>>821 물론

다들 체력 낮은데 대신 받기 할까 말까...

강산이는 이번 턴에 자힐할 거니까 혹시 모르니 토고쪽을 받으시면 어떨까요!

>>823 악 진작 여쭤보고 진작 쓸걸!!😭

잭 루소 2페 있어

"산탄총..."

고통에 얼굴을 찌뿌리며 총을 쳐다본다.

다는 못 막겠군.

지뢰, 그리고 나와 토고에게 날아오는 산탄총을 전투호흡으로 받아내고 다시 달려들어 공격한다.

.dice 100 250. = 200

>>827 ...역시나군요!
그렇지만 쿨타임 2턴짜리니까요!

"끝나기만 해봐라..."

강산은 더 이상 웃고 있지 않았다.
연주를 계속하며 버텨나갈 뿐.

#자힐! .dice 130 205. = 165
'주가의 탕아' 특성으로 다음턴 다이스값 +100합니다!

고르돈은 샷건이다 샷건
쯧.. 역시나. 함정과 샷건. 시뮬레이션이라는 특성 상 함정은 원하는 곳에 따박따박 설치되어 있고, 시뮬레이션을 재조정 하는 것으로 발동한 트랩을 다시 작동시킬 수 있다. 그것이 참 귀찮단 말이지.
그래서 점마는 왜 저걸 관람만 하고 있는 건지 합? 아니, 아니, 절대 아니지 하아.. 욕을 한 바가지를 내쏟고 싶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눈 앞에 있는 시뮬레이션부터 끝내고 욕을 하든 뭘 하든 해야 하는 것을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허덕이는 얼라는 이쪽에서 질색이다. 그냥 아예 관심을 끄던가 해야지. 점마가 뭘 해달라 하든 말든... 지 알아서 하게.
토고는 고개를 움직여 풀고는 다시 고르돈을 잡는다. 아직 비장의 수는 쓸 필요 없으니

"빨리 끝내자. 내 생각엔 점마 약빤다."

.dice 80 180. = 165
.dice 80 180. = 131

잭 루소 많이 약해졌네

라고 하기에는 애들 레벨이 레벨이라 이길 만 하네

>>831 (+)
강산은 토고의 추측이 맞단 의미로 고개를 세차게 끄덕인다!

그리고 시뮬 보정도 있나부다

>>832 허허...그것도 그렇죠...!

시뮬레이션이라도 캡틴 버전이면 저거 3페이즈 상대론 삐끗하면 다 죽어버려도 가능하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에겐 강산이가 있다
엘 데모르로 트랩이고 뭐고 무효화가 가능한 것이다

강산이 아직 그정도 수준은 안돼

오현이 안으로 파고들며 검을 힘껏 내려찍자, 루소는 오현의 검을 샷건으로 막아내며 버팁니다.
죽을 맛인 그와 다르게, 루소는 여전히 흔들림없는 웃음을 지으며 오현을 바라보았고, 곧 쏟아지는 고르돈의 탄환에 루소는 멀리 날아가며 벽에 처박힙니다.

리볼버도, 샷건도 망가진 루소는 조끼 안쪽에서 한없이 투명한 액체가 담긴 주사기를 꺼냅니다.
토고의 조언이 그냥 하는소리가 아니란걸 알아차린 오현이 먼저 달려가지만 그보다 빠르게 루소의 주사기가 그의 어깨에 박힙니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약물의 자극성에 루소의 눈동자에 보이는 혈관이 터지듯 붉은색이 진해지며

의념이 반응하는 듯, 그의 몸에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 끝내주네. 자 끝을 보자고 친구들 "

고통에서 해방된 루소는 두 손에 힘껏 힘을 쥐어 넣고, 다가오는 오현을 향해 정권을 날려버립니다.

강산이 파악하기에, 저 약물의 독성은 보통이 아닌지라, 루소의 몸을 좀먹기 시작할겁니다
문제는 루소의 몸이 망가지기 전에 자신들이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지만요

----
잭 루소

HP --
공격 다이스 - 200 - 400 (단일)(격투)

특성
ㄴ 약물중독자 : 6턴 동안 무적 상태로 전투에 임한다. 모든 턴이 종료되면 사망한다
단 , 상대방의 총합 데미지가 550을 넘을 경우 1턴씩 줄어든다

.dice 200 400. = 315
오현에게 데미지

캡틴 : 루소는 사격이 서브고, 격투가 진짜인데??

준혁주 : (그날 준혁주의 세상이 또 무너졌다)

그 땐 정말 무서웠지

약물빨로 격투 기술 숙련도가 낮지만 스테이터스가 깡으로 100쯤 증가하면 그게 진짜 무기지 뭐...

나는 차징 준비할겡 6턴 최소 200이면 힐도 못 버티니까 차징으로 빠르게 턴 줄이는게 좋겠다

은신 쓰면서 가진 사격 스킬들 쏟아내고
함정으로 유도하면서 갉아먹는게 진짜 무서웠지

생각해보니 사격 제법 좋다...?

>>837-838 넹...
제가 알기로도 지금 아직 F랭이라 발판이나 벽을 만들거나 높낮이 조정하는 거 하는 정도라고 이해했음...

그리고 이번엔 엘 데모르 픽 안했어요...
캡틴이 떡밥 통해서 남용하면 안된다고 팁 주신 것도 있고, 강산이도 몇 번 써봤으면 망념 쌓이는 속도가 남다르다는 걸 눈치챘을 것 같아서 일상에서도 덜 쓰이고 있습니다.😅

사격의 경우는 나름 깡스킬 그대로 쓰는거보다 장비효과랑 다양한 기술들로 연계하는 게 도움이 되는 편이지.
그래서 잭 루소를 통해서 아! 사격은 이리 쓰면 되는구나! 가 이후로 갈수록 템빨! 템빨!! 템빨!!!!!!

이 되어버림

페이즈 넘어가면서 단일딜로 바뀐 건 다행이네요!

"저거저거 저거 봐라. 약쟁이가 약을 안 쓰믄 고게 약쟁이가? 내 볼때 저거 쓰는 약도 제법 비싼껄"

쓰읍.. 성가시다. 총을 다 버리고 격투로 승부보다니. 스테이터스도 증가된 상태일테고... 약빨로 고통이나 그런것도 경감됐을테니 억지로 밀어붙여봐야 좋지 않다.
이럴땐 사지를 노려서 공격을 최대한 방해하고 약빨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다.
아니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약이고 뭐고 한방에 죽여버리거나. 하지만 영... 좋지 않단말이지.

토고는 다시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지금 상태에선 이러는 게 제일 베스트라 생각한다. 가질 수 있는 것을 노리기 위해서.

차징차징

오현이 죽는다아

오현
HP 237/900
방어도 20
의념발화 쿨 **
전투호흡 쿨 **

토고
HP 462/700
방어도 40

강산
.dice 130 205. = 199
HP 608/700
방어도 40
주가의 탕아 쿨 **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이번턴에 오현이 힐합니다!

잭 루소

행동 특성
지역 장악(B)
전투 이전, 지역을 장악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투 위치를 정비할 수 있습니다.
정비된 지역에서 전투할 시 스테이더스가 증가하고, 유리한 판정의 확률을 높힙니다.

폭발에서 탄으로, 주먹까지(C)
적의 행동에 따라 함정과 사격, 마지막에는 격투술을 사용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시나리오의 보스 격 NPC로 결정될 경우 3개의 페이즈로 나뉘며 페이즈 간 대미지 스킵 불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광증 - 위험한 매력(C)
알 수 없는 위험에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약물 중독 상태로 약물에 의한 강한 전투력을 냅니다.
고통 상태이상에 저항하며 행동 불능 상태가 되기 이전까지 신체 이상으로 인한 전투 불가 판정을 무시합니다.
회복력이 크게 감소합니다.

총을 버리나 싶더니 녀석은 주먹을 꺼내들었다.
잠시 방심한 탓인지 크게 당하고 말았고.

총이 아니더라도 강하다 이거냐.

"아주 대단한 재능 나셨군."

비칠거릴 정도의 상처의 격통을 무시하며 검을 다시 잡고 자세를 잡는다.
내가 버티지 않으면 공격을 제대로 받아줄 녀석은 없다.

"그래. 끝내주지."

폭풍검 스텝 원을 사용


.dice 50 125. = 65
.dice 50 125. = 104

이제보니 납득갈만한 스테이터스 뿐이네

"시뮬레이션이 너무 잘 만들어져도 문제로군요..."

강산은 잭 루소가 마약을 사용할 거라는 걸 짐작했음에도...아군들을 보조하느라 바빠 이를 막지 못한다.

"오늘 제 인벤토리 거덜나게 생겼소웨다."

이번에는 오현에게 회복 아이템을 써주며 투덜거린다.
정말 아깝다고 생각했다면 회복 아이템들을 아예 꺼내지도 않았겠다만.

#진오현을 힐합니다! 근데 이거 힐 다이스에도...적용 되죠...?
.dice 130 205. = 133 (+100)

>>853 가능!

체력 메모해놓은 걸 복붙하다보니 복붙용으로 넣어놓은 다이스가 계속 딸려들어가네요...😅

>>854 앗싸!

살가죽이 터지는 듯한 소리가 울려퍼지며 오현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리지만, 이윽고 강산이 오현을 치료해주며 어찌어찌 견뎌냅니다.
그러나 루소는 이번엔 강산을 향해 그 탁한 눈동자를 고정하더니, 지면을 박차며 강산을 향해 달려듭니다.

" 방해야 "

토고는 차분하게 탄환을 샷건에 우겨 넣으며 거리를 가늠합니다.
특별반에 막 왔을 때만 하더라도 장사꾼으로서 단련되었고, 이런저런 도구를 주워서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시간이 제법 지나고 보니 이런것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차징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루소의 다리가 강산의 옆구리로 다가옵니다.
인간의 육체가 아닌 야구배트 따위가 날아오는 서늘한 느낌에 강산은 입술을 강하게 깨뭅니다
시뮬레이션이라 고통을 걱정하진 않아도 되겠지만, 근육통으로 한동안 시달릴지도 모르겠네요

---
잭 루소

HP --
공격 다이스 - 200 - 400 (단일)(격투)

특성
ㄴ 약물중독자 : 6턴 동안 무적 상태로 전투에 임한다. 모든 턴이 종료되면 사망한다
단 , 상대방의 총합 데미지가 550을 넘을 경우 1턴씩 줄어든다

.dice 200 400. = 208
강산에게 데미지

남은턴 5턴

이제 원하는 녀석을 골라 잡는 경지인가. 토고는 방해를 받지 않은 것은 참 다행지만 이대로 전선이 붕괴되는 것도 싫고 후열이 망가지는 것도 싫다.
방해를 한다곤 하지만 쯧.

"이거나 무라."

.dice 80 180. = 88
.dice 80 180. = 167
.dice 80 180. = 96
.dice 80 180. = 154
.dice 80 180. = 152

호라 루소

오현
HP 470/900
방어도 40
의념발화 쿨 *
전투호흡 쿨 *

토고
HP 462/700
방어도 60

강산
.dice 130 205. = 144
HP 440/700
방어도 20
주가의 탕아 쿨 *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이번턴 어카지...
일단 자힐합니다...

"날 두고 뒤를 보이다니 어지간히도 자신있나본데."

나를 지나쳐 강산에게로 달려든 녀석의 등을 스텝 원으로 공격한다

.dice 50 125. = 101
.dice 50 125. = 100

"으억!!"

강산은 나가떨어지면서도 황급히 백두를 몸으로 감싸안는다.
그러다가도 신속을 강화해서 급히 거리를 두려고 한다!

"이거 끝나면 진짜, 저놈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그냥!!"

#자힐! .dice 130 205. = 132

강산을 향해 발차기를 날린 루소의 등뒤로 참격이 그어집니다.
루소는 살짝 휘청거리지만 이내 피투성이가 된 몰골로 오현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 쓸대없는 생각이 많아. 그냥 싸우는게 재밌지 않아? "

약에 취하여 몽롱한 기운으로, 뒷 일은 생각없이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
루소는 이것이 각성자의 특권이라 생각할겁니다

" 우월한 우리들을 위한 특권 같은거라고 생각하라고 "

그리고 루소는 오현을 향해 주먹을 내려찍습니다.
약물로 강화한 육신으로 부터 만들어진 순수한 폭력이 오현을 향하자
뒤 이어 쏟아지는 탄환이 루소를 난자합니다.

---
잭 루소

HP --
공격 다이스 - 200 - 400 (단일)(격투)

특성
ㄴ 약물중독자 : 6턴 동안 무적 상태로 전투에 임한다. 모든 턴이 종료되면 사망한다
단 , 상대방의 총합 데미지가 550을 넘을 경우 1턴씩 줄어든다

.dice 200 400. = 233
오현에게 데미지

남은턴 3턴

약 물펀 치(매 우아픔)

3턴인데 어떡할래?
이대로 총공격해서 1턴으로 줄이고 히히 토고 때리겠지 하고 랜덤게임?
아니면 안전빵으로 나는 차징할까?

오현
HP 277/900
방어도 20

토고
HP 462/700
방어도 80

강산
.dice 130 205. = 159
HP 572/700
방어도 40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진짜...
힐만 하느라 패전전령가에서 하드 로클로 교대할...틈이...안 나네요...

>>866
돌격이다 돌격

그러면 강산이가 하드로클로 데미지 50 받은 상태에서 공격하자
나만해도 다이스 2개니까 순수 100뎀은 보장이야

>>867
서로 죽창 같이 뎀주느라 틈이 안 나오네...

>>866 랜덤게임을 하기엔...좀 위험하지 않나요?
저는 안전빵에 한표 갑니다...!
아니면 이번턴에 와일드카드로 딜 넣으시고 다음턴에 총공격을 해서 끝내면 어딸까요!

ㄴ 와일드 카드 : 이벤트 중 한번만 사용가능. 특성 사용 시작 부터 자신이 행한 일반 공격 횟수 x100의 데미지를 종료 선언시 준다.

오현이는 스텝 원으로 두번 때리니까 50 두번 받으려나?

>>872 토고 차지할 때 교대할까 하고 봤는데 다이스당 +50이라는 말은 없었어요.

>>871 이벤트가 잭 루소만 상대하면 끝이야? 그럼 와일드카드 써서 한 번에 넘기는게 좋겠당

듣고보니 안전빵으로도 상관 없을거 같긴 하네
그렇게 하자.

신체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공격하는 걸 보니 악에 받쳤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상태라면 조금 남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대로 사지를 찢어놓아야지 에휴.

"내는 몰것다."

차징차징차징

그런데 그래도 오현이 할것은 스텝원 뿐...

"그래. 네 몸을 베는 건 재밌긴 하더라."

날아오는 주먹을 향해 다시 스텝 원으로 받아 공격한다.

.dice 50 125. = 61
.dice 50 125. = 114

잭 루소 뒤에 다른 보스 없겠죠?

없음 ㅇㅇ

그러면 이번 턴은 오현이 힐합니다.

루소 : 저 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 온다!!
오현 : (휘우우)

거너는.........템빨이다

슬슬 다음으로 넘어갈게

루소는 오현의 말이 즐거운듯 그를 보며 웃습니다.

" 조금 굽히는 맛도 있어야지, 그렇게 뻣뻣하면 부러진다? "

성큼거리며 오현의 바로 앞에 다가온 루소가 오른팔을 크게 휘두르며 안면을 노리자,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 상체를 숙이며 검을 내지른 오현이 조금의 간격을 남겨두고 그의 주먹을 회피합니다.
폭풍검이 만들어진 참격의 상흔은 루소의 오른팔에 나선형으로 그어지며, 다시 한번 붉은색의 꽃이 그의 팔에 피어오릅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쓸모없는 걱정만 해댑니다
조금 얻어먹을 것이 보인다고 남에게 굽신거릴 바엔 포기할겁니다
상대방이 누구든, 어떤 위치에 있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현은 차라리 부러진다 한들 굽히진 않을테니까요

자비없는 폭력에도 버티고 버텨 서있던, 오현은 난자한 오른팔을 보는 루소를 향해 검을 쥔 주먹을 내지릅니다.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루소의 육신이 무너지며 흙바닥을 구릅니다.
그리고 여전히 오현은 서있습니다.

" 재밌네 "

그리고, 상황을 지켜보던 토고의 샷건이 붉은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
잭 루소

HP --
공격 다이스 - 200 - 400 (단일)(격투)

특성
ㄴ 약물중독자 : 6턴 동안 무적 상태로 전투에 임한다. 모든 턴이 종료되면 사망한다
단 , 상대방의 총합 데미지가 550을 넘을 경우 1턴씩 줄어든다

.dice 200 400. = 299
오현에게 데미지

남은턴 2턴

"특권? 웃기지 마라."

강산은 어처구니 없다는 표정을 짓더니 이를 악문다.
머릿속을 지나가는 장면들이 아찔하다.
그 날 민간인들을 구출하면서 보았으니까.
그들이 자신보다 열등하다 여기는 존재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말이다.
너희가 너희보다 약한 자들을 함부로 대하고 희생시키는 걸 정당하다고 여긴다면-

"그딴 게 특권이라면 너희는 저 게이트의 괴물들과 다를 바 없잖나!"

낮게 깔린 목소리가 연주의 사이사이에 으르렁거린다.
힘을 가졌단 이유로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든 그 괴물들과 너희 다윈주의자들이 무엇이 다르냔 말이다!

#진오현을 힐합니다. .dice 130 205. = 145
주가의 탕아 특성으로 다음턴 다이스 +100.

그 렇게 시윤시윤시 는장 비를 사기 위 한여정 을 떠났 다.. .... . ...

앗...너무 늦게 올렸나요??
죄송합니다!!

>>887 또리나시의 여우 꽁지머리 ( 50 GP ) 구매

오현이 힐값은 어떤거 적용해야 하나요??

>>867로 할까요??

하? 아??????
고작 50GP 일 리가 없 잖아

늦었지만 시윤주 안녕하세요...!

힐 안했으면 오현이 전투불능...

이미 지나간 일에 성을 내서 뭐하리. 꼴을 보아하니 오래 살 녀석도 아닌데 저리 말하는 것도 하루살이의 날개짓이지.
쯧. 토고는 처음부터 어떤 말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저 총성과 총성, 그리고 총성에만 귀를 기울였지.
딱 보니 각이 보이지 않은가? 영월때 있었던 일을 재현한 것 같은데 내 알빠?

.dice 100 200. = 101
.dice 100 200. = 171
.dice 100 200. = 144
.dice 100 200. = 114
.dice 100 200. = 192

버지니아 핫칠리 버스터랑 같이 맞아랑~

이번턴에 강산이 하드로클 할까 했는데 그냥 공격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총공격 갑시다!

>>893
주글뻔...

>>895
ㅇㅇ 그냥 후두두둑 쏟아부어 끝내는게 맞을듯?

"굽히라고? 조까."

"난 니깟놈한테는 안 굽혀."

너덜해진 몸과 팔을 가다듬어 검을 움직인다.

의념발화 - 스텝 투

250 + 100(스텝 투)

"사라져라!"

잭 루소가 무너져가는 것이 보인다.
이를 악물고 아군들을 보조하던 강산은 결국 그렇게 외치며 마도를 일으키고 만다.
날카로운 번개의 화살이 그를 향해 날아간다.

# >>886은 엇갈린 것이니 무시해주세요!
잭 루소를 공격합니다! .dice 130 205. = 180

오현이 진짜 매우 맞은 북어포처럼 너덜너덜해졌다

오현
HP 197/900
방어도 20

토고
HP 462/700
방어도 100

강산
.dice 130 205. = 182
HP 572/700
방어도 60
♪패전전령가
악기연주 스택 0

>>900
그러게요...
그래도 잘 버텼다...!!

하드 로클은 결국 이번에는 못 써보게 되었네요.

>>902
그래도 열심히 힐 해줘서 오현이 버텼다

감사합니다!!😂
누군가는 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힐이 많이 필요했음...

>>891 DC 해서 45 GP .

>>905 아니야!!!!!!!

허허....오케이. 40 GP. 더 이상 떼쓰면 나도 곤란해.

안 팔아 요
안팔아

D4C해서 45GP라고?

『굉장히 간단히 값을 깎는 행위』

팔아줘!!!!!!!!!!!!!!!!!!!!!!

ㄱ4ㅎ...

강산은 영월전을 떠올립니다.
철창에 갇혀있던 수 많은 사람들, 추모비에 적힌 수 많은 이름들
특별반에 들어온 이후 강산에게 큰 영향을 준 사건을 꼽으라면 당연 영월을 꼽을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눈앞에 있는 다윈주의자 망령은 강산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듭니다.

현을 튕기자 펼쳐진 마법진에서 만들어진 뇌격의 화살이 지면에 스파크를 흘리며 루소의 어깨에 박힙니다.

다윈주의자, 강산이 싸워왔고, 앞으로 싸워갈 존재들입니다.
물론 다른 세력들이 튀어나올지도 모르지만, 이거 하나는 분명합니다. 어떤 놈들이 튀어나오든 강산은 기꺼이 상대해줄것 입니다.

사라지라는 외침과 함께 오현의 검이 루소의 심장 부근에 박힙니다

" 큭! "

루소는 손으로 오현의 칼날을 붙잡으며 버팁니다.
다 죽어가는 육신에도 남아도는 약물은 루소에게 오현의 검격을 막아낼 힘을 선사해줍니다.
오히려 한손으로 검날을 움켜쥐며 버티는 루소는 손을 뻗어 오현의 얼굴을 움켜쥡니다.
흡사 과일을 짓이기려는 것 처럼 악력이 서서히 돌기 시작한 순간

터져나가는 소리와 함께 루소의 손이 오현의 얼굴을 놔줍니다.
샷건이 닿을 거리까지 접근한 토고가 화염을 머금은 탄환을 난사합니다.
방아쇠를 당기고 뒤따라오는 반동을 억누르며, 펌프액션을 당깁니다
터져나가는 소리가 울려퍼질 때 마다, 루소의 몸이 힘없이 뒤로 밀려나기 시작하고,
오현은 힘껏 검을 밀어넣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발.
토고가 한손으로 뻗은 샷건의 방아쇠를 크게 당기자, 루소의 팔과 다리가 엉망이 되며, 오현의 검이 루소의 심장을 관통하여 벽에 처박습니다.

피를 토해냅니다.
누가 보더라도 마지막이라는 문장이 어울릴 법한 장면입니다.
폭풍검의 일검은 루소의 심장을 관통하고, 그 위에 작게 불어오는 바람이 쓸쓸히 그의 최후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잭은 웃고 있습니다.
약에 취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무언가를 알고 있기 때문으로도 보였습니다.

" 햐아 "

그는 숨을 내뱉습니다.
잭의 얼굴에는 선선한 미소가 지어져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나고, 오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쉰 순간.

띠.
띠.
띠...

쾅!!!

갑작스럽게 일어난 폭발을 강산이 마도로 막아냅니다.
망념이 제법 차오른 듯 구역질이 올라왔으나, 망념보다도 강산의 속을 뒤트는게 있었습니다.

오현과 토고도 루소의 가슴에 새겨진 문장을 발견합니다

우리들은 우월하다. 라는 문장을.

//

이벤트 끝!!!
수고했다 다들!

마지막 최후는 캡틴이 적어준걸 조금만 수정하고 옮겨왔다
찾느라 시간이 걸렸어

네, 준혁주 오현주 토고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준혁주랑 오현주 강산주 수고했어~~~

장렬하게 산화 했다 잭 루소...

수고했어 준혁주.
이벤트 열만했네!

수고수고~~~

뭐야 진행있었네 나는 또다시

진행은 아이고 준혁주의 이벤 이었지

아 글쿠마잉

근데 뭔가...어제 말씀하신 것과 이벤트 내용이 달라진? 것? 같은데?
이벤트 내용이 잭 루소 모의전으로 바뀐 이유가 있었나요?

>>922 에

지금부터 QnA와
다음 이벤트는 더 잘하기 위해 캡틴의 회초리를 맞도록 하겠습니다


잭 루소 모의전으로 바뀐 이유.
간단합니다. 원래는 섬에서 열망자 그룹과 싸우고 추리하는 그런걸 생각했는데
이게 하루 이틀 하기엔 너무 길어서 수정했습니다

왜 진행용 프로그램을 캡틴에게 구입해 쓰지 않았지?(억까 on)

얘
들
으

>>923 아하...스케일이 너무 커져서 엎으신 거였군요....

>>924 그런 게 있어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924 (물 한모금

열정과 긍지로 해결했습니다

그냥 번호 입력하면 관련 설정 켜주는 거 있음.

>>923
이번 이벤에서 가장 맘에 든 것은?

이건 질문은 아니고 TMI지만?

강산이가 전투 중에 "내가 이 전투만 끝나면 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그냥 확!!"같은 말을 하면서 짜증을 냈었잖아요.
그런데...저 마지막을 보면 아마 저게 예전의 준혁이가 해놓은 거라는 걸 깨닫고(=즉 이 시뮬레이션은 준혁이가 과거에 겪은 전투를 기반으로 한 것임을 깨닫고...) 컨트롤 룸으로 처들어가지 않고 관둘 거 같아요.
지금의 준혁이에게 왜 이런걸 만들어놨냐고 따지기에도 좀 그런 상황이기도 하네요...

>>929 오....

>>925 와이

암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내 진행도 완벽한건 아니니.
잘한거 맞음

>>930 토고의 순간 화력이 그대로 표현된 것.

아쉬운 부분
강산이가 너무 힐러만 했다.

>>935 감사합니다 캡!! (그랜절

아쉽다는 것도 제가 룰을 알아먹는데 시간이 걸려서 헛짓도 좀 하고...
기껏 픽했는데 잘 못쓴 특성도 있고...마지막에 한번 지각도 했고...
그래서 아쉽단 거였습니다!
(끄덕

>>933
난 너희를 사랑한다고

멍하게 든 생각이지만

잭 루소전때 딱 가진 생각이

이거 만약 얘네 잘못되면 데플판정 내야하나?(아직 성향이 캡틴 - 악이던 시절)하고 고민한 바 있음

>>936 그것도 그렇네요.
찐 힐러도 아닌데 말이죠...😅

실전이었으면 좀 다르게 행동했겠지만...
잭 루소 딜이 너무 어마무시해 보였습니다...

토고 차지샷으로 다이스 다섯개 굴러가는 거 대단했죠!

>>939 헐
무지개반사여 😆

>>940 ㄷㄷㄷㄷ...

>>939 알아.

멍하네

얘들아 상자 두명

상자? 그게 뭐임?

>>942
이런
>>943
굳. 나도
>>944
나

근육클로스 2페이즈 보상요!

>>944 나나나나나

>>944 님들 안하시면 제가 손듬다!

앗 늦었다!😆😅

이참에 양치나 하고 와야겠어요!

그거 외에 다른 분들이 저번에 구매하신 상자도 있슴다.
토고주 GP상자 사셨었죠?

그래도 탱 딜 서폿 아주 적절했다

>>952 그건 그렇네요!

모두에게 지급된것도 있고 GP상자도 있어

▶ AYG - 04991 ◀
특수한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의 일종. 일반적인 반사신경을 초월한 의념 각성자들을 위해 제작된 물품으로 순간적으로 기존 반응속도 이상의 영역을 끌어낸다. 의료 시약 전문의 비스타인 社가 프랑스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물건으로 일부 위급상황에서 의념 각성자의 전투력 증강을 위해 사용된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초월적인 반사신경 - 사용 시 4턴간 적의 공격을 받을 경우 높은 확률로 반격 판정을 시전한다.
▶ 결정적 부작용 - 사용 후 4턴간 디버프 '무기력증(B)'에 빠진다. 모든 스테이더스의 효율이 감소한다.

이열

무지개반사물약

B랭크면 똘이가 해제 못하네

왜 사람들이 커피를 찾는지 이해!

잠깐갱신! 모하모하여요~

타고난 감각하고 조합되면 효과가 더 좋겠네

▶ 하급 정령석 ◀
정령들이 좋아하는 자연의 기운이 뭉쳐 만들어진 보석.
어린 정령들에게 훌륭한 간식거리가 된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우리 아이 영양간식 - 정령에게 선물할 수 있다. 정령의 경험치가 증가한다.
▶ 우리 아빠 술안주 - 사용 시 정령술의 숙련도가 일정 %만큼 증가한다.

실전이었으면 강산이...의념충격상 계산도 하고 버프도 걸고 멀티캐스팅으로 엄마나 삼촌이 쓰는 엘 데모르까지는 아니어도 지형 흔들면서 공격하거나 중간에 아군 체력이나 정신력 회복하거나...했을지도요!

저도 그 전까지 헷갈리다가 진행 중에 알았는데...
중첩캐스팅(기술)=/=멀티캐스팅(특성)이고
대강 중첩 캐스팅은 마도 버전 차지샷이고...(따로 턴소모는 없습니다!)
멀티 캐스팅은 한 턴에 마도에 한정해서 이중행동 하는 거!였더라고요!

우리 아이의 술안주
우리 아빠의 영양간식

이제.정령술사 없는데.....

정령같은거 없어 후엥

가끔 토고주의 아이템 후기들을 보면 열심히 만들어도 소용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우이 아이 술안주
우리 아빠 영양간식..

>>966 하지만 팩트라고..
정령술사 없고... 정령 연관된 캐릭터도 이제 없어..

situplay>1596726073>957
이 얘기라네

죽은 닭으로 드려야 할 것 같네 그거..

무지개반사물약 드립은 음... 너무 툭툭 던진 감이 있으니까... 자중할게..

>>955 >>961
앗 정령석 오랜만이네요...
그리고 태식주 뭔가 신기한거 나와따!!

>>968 흠...
혹시 모르니까 강산이한테 파실래요?

강산이가 가진다면 도기 10개로 팔게

나도 너희 진행을 대충 요약한답시고 하면 가끔 화나는 것도 있을 수 있듯.
가끔 토고주한테 이런 부분은 서운할 때가 있었음.
좀... 일부러 그러나? 싶은?

글고보니 연약한 구속자 그건 어떻게 된거야

연약한 구속자?

>>973 좋습니다!!

혹시 모르죠!
나중에 또 어딘가에서 정령술사 캐릭터를 만날지
혹은 훗날 신입으로 계약특성분이 오실지도요!

절대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야. 오히려 생각을 너무 안 하고 말을 해서 그런 거니까 이건 캡틴에게 정말 미안해.

그거?
데이터 찾아뒀음

그게 왜 7개나 있던거임?

단순 중복?

▶ 연약한 구속자 ◀
연붉은색 가죽을 사용한 듯 보이는 꽤 특이한 형태의 장갑. 쥐는 부위에 작은 사슬들이 연결된 특이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 고급 아이템
▶ 매력적인 - 착용 시 매력 + 1
▶ 작은 구속 - 장착 시 무기를 날리는 등의 판정에 저항을 가진다.
◆ 제한 : 레벨 16 이상.

이름만 같고 설정이 다름

박스 개봉 결과물은 모이면 한꺼번에 올릴까 했는데 이러면 앞의 세 분 먼저 올려야겠네요.

괜찮네

이야 매력이 오르는 장갑이다

구속자라고 해서 뭔가 갑옷일까 생각했는데 장갑이네? 무기 날리기.. 같은 건 투척계열이 아니면 그다지 활용할 일이 없으니까 꽤 좋은 아이템일지도
매력 +1 은 언제나 옳다

뭐 그냥 한두번 장난처럼 해주는 건 괜찮음. 나도 듣고 웃기도 하니까.
근데 매번 그러면 안 된단 의미로 얘기하는 것.

일단 처음으로 의문의 편지 쓰게 되는구나

그나저나 곧 >>1001이 온다

참참 캡틴 의문의 편지로 용병고용하고 대가 처리 지금 가능할까? 대가로 뭘 지불해야 할지 보고 에반데 같으면 또 어떻게 해야 할지 의논하느라 시간 엄청 걸릴 것 같은데

>>990 어....
걔는 다이스 굴리고 판정 봐야하는데...
5분만!

강산주강산주
시윤주시윤주

의문의 편지 구입할게!

>>991 내가 14일부터는 쪼매 많이 바빠서... 그 사이에 진행 있으면 나 땜시 자동문 파티 엄청 딜레이 될 것 같아...
가능하면 고생 안 시키려고 하는데 캡틴 미안해.

튼튼한 웨이그닐! 레벨은 43!
대가는 36만 GP!

특기는 위험 감지!
위기 상황 시 1회에 한해 자동 회피!

레벨 43이면... 레벨깡패에 특기도 좋다 위기 상황시 1회 한해 자동 회피면 함정이든 브레스 피해욧! 이든 회피니까 전위로도 나쁘지 않고...
대가는... GP상자 까서... 30만GP만 이상으로 나온담면..!

>>981 오 드디어 정보 나왔군요!
캡틴기프트 템이었죠? 좋다!!

>>986
그거 적이 무기 떨구려고 시도할때 역보정 준단 얘기 아녜요?

>>997 아! 그런가?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면 완전 좋은 아이템인데

와! 편지 첫빠따!!
와 40렙 동료!!

가자 다음 어장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