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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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만듬

캡틴 어디 갔나베

그것 은
꿈 나라

응애응

또리마마 뭔가 해줘

앗

새집!

안착

(무릎도 아파서 확인해보니 피가 흐르고 있었던 알렌주)(멘탈에 추가 대미지)

알렌주, 내일 꼭 병원 가..

알렌주는 병약모에를 노리는건가

>>11 이런 어필포인트 필요없어...(오열)

의자를 발로 밀어서 내주긴 했지만 강산은 거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는 토고가 다행히 딱히 그의 등장을 불쾌하게 여기지 않는 눈치라 다행이라고 여기며 토고와 마주앉는다.

"아이고 제가 본가에서 기력을 많이 썼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얼마 안 쉬고 서울로 내려온 거였지 말입네다. 그런데 또 여기 와서 마저 자려니까 배가 고파서 잠을 못 자갔시요."

상황을 설명하면서 상에 또 그가 가져온 보쌈 세트를 올린다. 그 중심의 빨간 배추김치와 수육이 눈에 띈다.
인벤토리에서 플라스틱 컵도 꺼내서 콜라를 한 잔 따르고는..."콜라 드십니까 형님?"이라 물으며 토고 쪽으로 건네 본다.

//4번째.
맛있는 김치는...보쌈의 필수요소죠...

여선주도 걱정된다 아까 아파보이던데

알렌주도 고생하시네요...

>>14 그러게요...

한마디로... 본가가서 좀 쉬나 싶었는데 급하게 서울 내려오느라 쉬지도 못하고 배는 고프고 그래서 먹고 쉬고 싶었다. 이런 기가?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을 듣다가 "고생했네." 한마디를 하곤 접시를 꺼내온다. 가져온 접시에 맛있는 살코기와 껍질과 지방, 살코기가 붙은 그 얇은 부위를 여러 개 얹어서 그의 아파에 놔둔다.

"오, 콜라 주면 내야 고맙제. 역시 기름진 건 탄산이라 무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토고는 젓가락으로 김치를 집었다. 한 입 먹으니 새콤하고 아삭한 것이 크으.. 이 맛에 족발 먹는기지...
아... 음료 더 있음 좋겄다... 그런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아쉬운대로 콜라라도 한모금하니 짜릿한 탄산이 최고다.

"어우, 살것다. 역시 뭘 아네. 근디 본가에서 쉬지도 못하고 바로 온기가?"

토고가 고생했다고 하며 족발을 나눠주자 강산의 표정이 아주 환해진다.
강산은 토고 쪽에서도 집어먹기 편하도록 김치와 밑반찬을 상 가운데로 더 밀고, 그도 또 접시를 가져와서 토고에게 수육을 덜어서 그의 앞에 놓는다.

"으하하, 건배입니다!!"

토고에게 콜라를 따라주고 강산도 또 컵에 콜라를 따라서, 건배하는 시늉을 해 보이고는 그도 한 모금 마신다.
당분이 들어가니 기분이 좋구나!

"며칠간 잠 안 자고 수련했습니다. 그게 끝나서 씻고 자려고 했는데...씻다가 자빠져 잠든 걸 외숙부께서 건져주셨습니다."

토고가 덜어 준 족발을 양파간장에 찍어 오물오물 먹으며 설명한다.
주혜인과 주문형은 친남매는 아니라지만...뭐 어떤가. 강산은 '외숙부'라는 호칭을 고수할 모양이다.

"그러고 나서 일어나서 단톡방을 보니, 뭔가 그 사이 이런저런 일이 있었던 모양이길래 곧장 준비하고 내려온 거였죠."

//6번째.

날니 너무 추워잉

토고는 젓가락으로 족발과 보쌈을 샌드위치로 얹어서 먹는다. 특히 보쌈은 와사비 살짝 섞은 간장이랑 먹어야 제맛이다. 나중에 치울 때 보면 약간 기름이 굳은 채로 떠다니는 게 불쾌하긴 하지만.
토고는 그렇게 고기를 먹으며 콜라를 마시고 느끼함을 양파절임과 김치로 씻으며 배불리 먹는다. 그러면서도 그가 하는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꽤 힘들었나보네."

씻다가 잠들 정도면 토고는 대체 얼마나 고생한걸까 생각해본다. 토고는 씻다가 피곤해서 잔 적은 없고 겨울에 따슨물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씻다가 잠든 적은 몇 번 있다.
하지만 그렇게 지쳐서 씻다가 잠들었을 정도면 어떤 수련을 한 걸까 토고는 살짝 기대가 됐다. 가문의 비전? 혹은 마도사의 기술? 뭐든 군침이 돌 수 밖에.

"특수 의뢰인가 뭔가 하는 금마 때문에 쪼까 많이 상황이 급박하제? 크크... 하필 그놈아들은 이럴 때 그런 깽판을 치는 건지 몰겠다. 사람 좀 편히 살게 냅두면 안되는 건지.. 쯧."

>>18 그죠...

강산주 나에게 따듯한 오뎅탕을 끓여줘

토고가 족발과 보쌈을 샌드위치처럼 겹쳐 먹는 것을 보고 강산도 눈을 빛내더니 따라한다. 와-앙.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상대에게 마저 호응한다.

"머리로 지식을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요령을 제가 직접 깨달아야 하는 게 있어서...그 과정에서 외숙부께서 잠을 자지 말고 버텨보라고 하시더군요...고생한 보람은 있었습니다. 멀티 캐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힘든 시간을 떠올리는 듯 미간을 잠깐 찌푸리다가도...
그는 찡긋, 윙크와 함께 웃으며 토고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며 애교를 부린다.

"특수 의뢰...예, 아무래도 그거 때문인 것 같더군요. 올해는 결코 순탄하게 훌러가지 않을 거 같단 생각은 진작부터 종종 해오긴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강산은 문득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나 만으로 열아홉이구나, 아홉수네, 라고.
그래서 이렇게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나도 세상도 변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니 이렇게 먹기라도 잘 먹어두려고요."

그렇게 씩 웃어보이고는, 콜라를 죽 들이키고 마저 야식을 먹는다.

//8번째.
일단...준혁이 쪽 일은 이 시점에선 강산이가 아직 모르는 걸로...

>>21 끓일 줄 몰라요 😅

처음부터 아홉수를 의도하고 강산이 나이를 19세로 설정한 건 아닌데...
과거사도 감안해 대강 급식이와 성인의 사이, 갓성인 느낌으로 이미지를 잡고 나이를 정했더니 마침 아홉수가 걸렸네요.

"멀티 캐스팅? 고거는 뭐하는 기술인데? 이름만 들으면 두가지 마도를 한번에 하는 기가?"

토고는 마도의 세계를 이해하기엔 지식이 쪼까 부족하다. 하지만? 잠을? 자지 않고 버텨야 한다... 라는 것에서 집중력을 흐트리거나 하는 행위가 필요하나 싶었다.
그러다가 그가 하는 행동에 "얼씨구 얼씨구..." 본가에 다녀오더니 얘가 어린애로 돌아간 것 같았다. 원래라면 밥상머리 앞에서 밥맛 떨어지게 뭐하는 기고..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저렇게 좋아하는데 그냥 넘어가주자.

"특별반 요놈 아가 문제지... 내도 일반 학생이었음.. 아이다, 내는 특별반 안 왔음 대곡령에서 일 하고 있었겠네. 크크.."

일반 학생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일반 학생들은 방학.. 비스므리한 것을 했으니까.
하지만 곧장 특별반이 아니었으면 대곡령에서 일하고 있었겠다는 사실이 떠올라 말을 바꿨다. 지금은 대곡령에서 일을 하기 보다는 회계 준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게 맞다. 쉴 수 있을 때 쉬고 먹을 수 있을 때 묵어야지. 역시 먹는게 남는기다. 크크..."

토고는 막국수를 후루룩 먹다가 자신도 특별반에 안 왔음 어땠을까 생각했는데 그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입을 연다.

"니는 만약 특별반 아니면 어땠을 것 같은데? 역시 여행이가?"

강산이 부리는 애교를 보고 토고가 살짝 못마땅해하는 기색을 보이지만...장난꾸러기 막내 도련님은 오히려 깔깔댄다.

"그렇습니다. 두 가지 마도를 동시에 시전하는 거죠. 의식적으로 하려고 하면 제 머리가 한 줄을 세워서 순서대로 처리하려고 하니까...의식이 좀 흐트러진 상태에서 순서를 의식하지 않고 동시에 파팟!해서 깨닫는 수련이었습니다."

파팟!이라고 말하기 직전 강산이 양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그리고 한 손에서는 반짝이는 불빛이 터져나가고, 다른 한 손에서는 공기가 잠깐 모였다가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간다.
전기와 불로 했어야 했나?하고 잠깐 후회하기도 해본다.

"특별반이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그렇겠죠. 학원도(*)에 몰래 들어갔다가 붙잡혔다든가 했을 수도 있겄군요. 특별반은 있는데 제가 못 붙은 거였으면...일반반 입시도 같이 준비했으니 일반반에 들어가서 특별반 주면에서 얼쩡거리고 있었을 겁니다. 저는 특별반을 보러 미리내고에 온 것이었으니까요.
아, 저도 막국수 한 젓가락만 주십쇼."

토고가 족발을 덜어줬던 접시를 내밀며 청해본다.

*1기의 배경. 세 개의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들이 위치한 섬.

//10번째.

흐음.. 토고는 대충 설명을 들어본다. 그러니까 거너로 치면 쌍권총을 쓰면서 두 권총의 조준점을 정확히 한 점으로 맞추고 장탄수가 다른 것을 인지한채로 전투에 임해야 한다. 대충 이런 뜻이군.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입을 열었다.

"많이 힘들었겠네. 잠 안자는 거, 고거 고문 아이가? 동시에 파팟 하는 것도 그렇고... 내 마도는 잘 몰라서 그런디, 캐스팅 하다가 멈추고 다른 거 캐스팅 한 뒤에 둘 다 동시에 마치면? 어케 되는긴데?"

마도..를 모른다. 토고는. 그렇기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
멀티 캐스팅을 두 눈으로 보지만 불빛과... 불빛과... 다른 손에는.. 음.. 약간 바람이 느껴지는 걸 보니까 뭔갈 했구나.

"암튼 동시에 하는 건 힘든 기니까 좋은 거 배웠네. 이러다 니 여서 최강 되는 거 아이가? 크크크.."

농담 삼아 토고는 그렇게 말해본다.

"학원도? 거에 몰래 들어가려는 거 부터가 미친짓 아이가? ...그런디 니는 특별반 진짜 좋아하네. 나는 왜 그리 좋아하는지 잘 공감이 안 된다."

토고는 먹으라는 듯 접시에 막국수를 덜어준다. 채소 많이 먹으라는 듯 찢겨진 상추와 채썬 당근, 파프리카도.

아 머르겠다..

몸 좀 녹이고 생각하다가 녹이고 그걸 한 다섯번정도 반복한것 같은데 저 아직도 저상황에서 어케 말해야 정상적 대화라고 생각할지 감이 진짜 하나도 안오네요. 진짜 정말로 죄송한데. 진짜 한줄도 못적겠어요...커뮤문제가 이렇게 빨리 펑 될줄은몰랐는데.

진짜 병나발이라도 불고 취해서 적어야 지금 대망진창인 거 반대로 정상되려나.

이게 내 문젠데 지금 이거 잘못하면 내가 토ㄱ

손가락도 말을 이제 안듣네.

일단...자야겟네요... 자고 일어나면 좀 머리는 맑아질거ㅇㅏ.
죄송합니다. 일안. 자야겠어요.

워워 일단 자고 오는게 좋겠다

어... 여선주 너무 복잡하면 그냥 일상 없던 걸로 해도 돼.
일단 푹 자고 내일 또 이야기 하자. 나는 여선주가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 좋으니까 억지로 할 필요 없어.

"좀 괴롭긴 했죠. 그래서 결국 뻗었잖습니까. 수련 끝나고 나와보니 그래도 생각보다 멀쩡하니까 자기 전에 샤워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착각했습니다. 의념이 일으킨 착각이었지만요."

조금 부끄러운 경험이었지만, 강산은 막국수를 얻어 고기와 같이 먹으며("고맙슴다.") 순순히 답해준다.
채소 좋아.

"그때 전 의식이 흐트러지면서도 해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애초에 수련이 외숙부께서 만든 공간 안에서 이루어져서, 도중에 마음이 바뀌었다 한들 도망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긴 했습니다. 말씀하신 건 안 해봤습니다만...그런 식으로 중간에 끊을 거면 시전시간이 길어져서 멀티 캐스팅을 하는 이유가 없을 것도 같지만요. 멀티 캐스팅의 의의는 같은 시간이 주어졌을 때 더 많은 행동, 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니까요."

배춧잎에 수육과 김치, 새우젓과 쌈장, 양파를 넣고 입을 크게 벌려서 밀어넣는다.
쌈이 입 안을 꽉 채우는 통에 묻는 대로 술술 답해주던 강산의 말이 잠시 끊겼지만, 그러다가도 배시시 웃는다.

"시윤 씨도 그런 말 하더이다. 이 정도면 이제 특별반 내에서 상당한 강자가 된 것 같다고요. 원서 낼 땐 제가 이렇게 될 줄도 모르고 다른 녀석들을, 동경했습니다. 또 그런 난 놈들은 무슨 꿈을 꿀까 궁금했습니다. 저는 제 꿈을 정해지 못했었으니까요."

학원도로 밀항하는 걸 고려했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미리내고로 만족하지 못했다면 그는 그가 동경할 만한 다른 재능있는 아이들- 즉, 가디언 후보생들의 꿈을 엿들으러 가려 했을지도 모른다.

//12번째.

어어...여선주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일단 푹 쉬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강산주 시간도 좀 늦었으니까 우리도 여기서 킵할까?

네 그럽시다!
편하실 때 답레 주세요!

응응 자고 일어나서 답레 줄게!

아...오전에 할 일이 있었지. (이제 생각난...)

지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잘자~ 강산주~

음.. 시윤주 아직 있어?

음? 왜?

시윤주 시윤주 내...가 일상에서 고쳐야 할 점이 있으면 말해줄 수 있어? 그... 나는 잘 인지를 못해서...

음.....나랑 비슷하다면 비슷하긴 하지? 토고주는 상냥한데 토고는 날카로운 편이 맞으니까.

사람들은 생각보다 날카롭게 지적받는 RP를 받기 어려워해

그렇구나. 음... 성격을 순하게 순하게 만들 필요가 있겠어...

두분 아직 안주무셨군요!

이게 뭐랄까, 토고가 하는 RP(말과 행동)들이 나는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거든?
정당한 상황에서 정당한 반응인 경우가 많기는 해. 캐릭터성에 어긋났다거나 억지를 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근데 그래도 상대를 한심하게 보거나 아님 공격적으로 따지는 어투라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플레이어에게도 멘탈 대미지가 들어가는 케이스가 꽤 많아.
토고주 자체는 여기 레스주 중에서도 톱급으로 상냥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저런 쪽에서 데이다보면 캐릭터 자체가 무섭고 부담되어서 트라우마 증세가 생길 가능성은 적지 않지.

오, 아이리스 주도 아직 안자는구나.

저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되게 춥네요. 영하 15도가 한국의 날씨가 맞나?!

그리고 굳이 물어볼 정도로 고민하니 조금만 더 말을 얹자면.

사실 자기 캐릭터가 '그러한 성격' 이더라도, 다른 PC...시트 캐릭터들과 험악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로 하거든.
그러니까 '그러한 성격' 이라는 이유가 무례하고 공격적인 언사에 대한 이유는 될 수 있어도, 권리가 되진 못한다는거야.
결국 그러면 상대쪽에서 그걸 받기 위해서 납득하거나 굽히고 들어갈 필요성이 생기니까. 어느 의미론 상대의 배려를 요구하는거지.
그런 관점에서 토고란 캐릭터는 자기의 캐릭터성을 뚜렷하고 일관성있게 밀어붙이는 대신으로,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협조성을 희생하고 있다는 인상은 내게 있어.

그렇구나... 앞으로 좀 공격적인 어투나 상대방을 바라보는 태도를 좀 고쳐야겠어. 말해줘서 고마워, 시윤주.
아무래도.. 캐릭터가 상냥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영 아니면 아닌 것처럼, 내가 그렇다 하더라도 사실상 캐릭터를 더 많이.. 대하게 되니까...

아이리스주 야간 알바 하는 중이구나 추운데 조심해 ㄷㄷㄷ 지그 역대 ㅇ최저라고 PC온도계로 나와있네;;;

조금씩 친해지면서 풀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이구나... 알았어! 좀 더 주의해볼게.

시윤이가 다른 캐릭터들을 대체로 우호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대충 그러한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지.
혹은 어지간하면 잔소리도 곱게 하는 이유기도 하고 (최근 알렌에겐 좀 신랄했지만)
'캐릭터성' 과 '캐릭터성의 매력' 으로 생각해보면 더 좋을지도. 두개는 의외로 다른 얘기니까.

오... 그거 좋은 말이네.

재밌자고 하는건데, 금방 지쳐버리게 되니까요.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해요. 캐릭터성과 대인관계...에 대한 줄타기 라던가.

>>52 최고 온도가 영하 9도인걸 보고 기함했어요. 이게. 이게 맞나...?

혹은 메타적인 대화로 어느정도 협의를 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수가 있어!
린이랑도 일상으론 험악했지만, 토고주가 린주와 논의 했을 땐 험악하지 않았잖아?
어느 의미론 결국 '마음의 준비' 와도 관련된 내용이고. 결과가 끔찍할지도 모른다는 '불안' 과도 연결 되있어.
이미 사전에 다 정해둔 각본이고 그 결과가 부드럽게 끝날 것이라 안심되있다면, 그래도 좀 괜찮아.

혐관이나 그런것도 사전 조율이 되어있다면 문제 없음! 이죠

그치 서로 하하호호 웃으면서 '저희 한번 혐관 해볼까요?' 라고 즐겁게 짰다면, 캐릭터끼리 험악해진다고 불안해하지는 않으니까 보통.

대화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내가 이번 경우는 조금.. 성급하게 굴었고 많이 부끄럽네... 여선주 오면 사과하고 이야기 해봐야겠어.

그러나 나처럼 같이 활동하는 캐릭터끼리 사이가 안좋아지는걸 싫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에게 어떤 사유와 흐름이 되었건 예상치 못하게 그러한 결과가 나올 것 같으면, 아무래도 심적으로 좀 힘들다는 느낌.

자기 반성을 하는 시점에서 토고주께선 좋은분이라 생각해요. 거기서 난 잘못한거 없어! 라고 하는 사람도 널렸거든요.

그래도 토고주는 상냥한 성격이니까. 아마 그렇게 사과하고 서로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면 잘 풀릴거야.
보통 이제 여기서 '내 캐릭터는 이런 성격인데?' '내가 틀린 말은 한건 아니잖아?' 라고 나오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서부터 끔찍해.

trpg...의 고질적인 트러블 요소기도 해요.
사회성이 필요한 놀이인데 마이너한 취미라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고...

다들 날 상냥하거나 좋은 사람이라 해줘서 고마워... 그냥 좀 더 그렇게 되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 뿐이야.

그런데 다들 난 잘못한 거 없다, 내가 틀린 말 한 건 아니잖아. 하는 사람을 얼마나 본거야...

세상엔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그렇게 안되려고 노력하지만, 누군가에겐 제가 그런 사람일수도 있다고 자주 되새기곤 하거든요.

>>64 결국 아는 사람들끼리 고정팀만 하게 되는 이유지.

그렇게 노력하려고 생각하는거랑 노력할 수 있는게 상냥한거야 ㅇㅇ.
사실 여기 사람들은 대부분 착해.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나도 사실 그다지 착하달까 상냥한 성격은 아니야....

그런 고민을 하는 것 부터 나쁜 사람아 아니라는 증거가 아닐까요 시윤주?

음.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 머리를 뭐로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완벽하게 상냥한 사람은 없을지언정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고자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그리고 우리 모두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난 생각해.

>>69 오, 감이 좋은데? 안그래도 그거 정했냐고 물어볼랬어.

대운동회에 나왔던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는 머리가 모니터야.
언젠가 꼭 다시 만나서 호감도 상승권을 백장 선물하겠어

작중에 나온 오브젝트 헤드는....대운동회 때 저어기 사자왕이라고 자세한건 생략해도 그냥 아무튼 엄청 센놈이 있었는데.
그 사람 참모 역할 비스무리했던 부회장 샤를로트가 아마 머리가 무슨 타블렛 같은거였나. 라오루 네모 같은 느낌.

캡틴이 예시 들어준 것 중엔, 머리가 리볼버맨도 있다던데.

얼음 조각이나... 결정체는 어떨까? 하고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얼음이나 다른 광물들을 좋아하거든요.

더운 공격 ㅁ맞음ㅁ면 위험한 거 아니야???

사실 머리가 무엇이냐가 부특성을 결정지을 것 같으니까. 의외로 되게 중요하단 말이지.
어떤 무기와 전투 스타일을 할 진 생각해봤어?

>>75 여름이 되면 시트가 내려가는...!

>>76 무기는 아직 미정이고, 마도를 중점으로 하는건 비슷할거 같아요.

마도인가. 얼음 결정 같은게 머리로 가능하다면, 뭔가 빙속성에 보너스를 받을 것 같은 느낌인걸.

아니면... 진부하지만 천사 날개 단 캐릭터 같은것도 하나정돈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고전적)

마도를 중점으로 하는 오브젝트 헤드라면... 음.. 뭘 해도 좋겠다.

>>73 여기에 나온 샤를로트 라는 캐릭터는 머리가 모니터인 이매망량 인데 그그.. 물질을 분해해서 재조립? 하는 막 그런 마도를 썼어.
건물 한 채를 분해한 다음 무쇠주먹으로 재조립해서 쾅쾅 내려치기도 했지.

전에도 얘기했지만, 왕도라는건 흔해서 진부하게 보여도 막상 보면 매력적이니까 살아남은 왕도인 것이다.

보니까 모니터 헤드의 그.. 계산 능력? 그런 걸로 보조를 받아서 그런 마도를 쓰지 평범한 사람은 힘들거라고 캡틴이 이야기를...했을거야

분해와 재구축이면 완전 연금술 (아님)

이곳에선 '마도' 다

이건 꿀팁인데. 이런 썰을 풀다보면 캡틴이 슬쩍 보곤 입이 근질거려서 몇마디 해줘.
특히 완전 헛다리 짚고 있으면 정정해줌.

이능을 통합한게 마도라고 했던걸 봤어요. 초능력, 마법, 주술... 기타등등! 비전 단계로 가면 좀 달라지겠죠?

비전은 뭐 간단히 설명해주면 특수 스킬? 레어 스킬? 여튼 쉽게 배울 수 없고, 배우면 캐릭터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그런 기술들.

내가 알기론 '마법'은 따로 존재할걸?
그그 뭐냐... 대운동회때 지난 기수 스레도 정주행하면서 알게 된건데 마법은 따로 있다나봐.

내 기억에도 '마법' 은 아마 달리 있던거 같기는 해.

>>85 (머리 위에 떠있는 전구)

여캐를 유지할거면 반천사로.
오브젝트 헤드로 틀면 남캐가 된다는 느낌이에요. 오늘 안에는 정해야 되는데 둘다 매력적이란 말이죠.

나는...............

귀여운 여자애가 좋기 때문에, 반천사를 지지합니다

아, 그런데 천사라도 비행은... 좀 많이 힘들걸?

마법은 뭔가 다른 느낌이군요... 좀더 고위인걸까요?

마도의 범위가 아이리스주가 말한 것처럼 폭 넓으니까. 마법은 좀 더 한정적인 종류를 말하는게 아닐까? 고위 였던건진 기억이 잘

날개는 원래 장식이에요! 비행은 꿈도 꾸지 않으니 괜찮아요.

마도랑 주술이랑 마법이랑은 꽤 다른 느낌쓰

마법사들은 이런 마법에 맹세를 한다. 가령 '파이어볼'이라 부르는 마법에 맹세를 한 마법사가 있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는 평생 '파이어볼'이란 마법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법사의 마법이 어째서 하나만 전해지는지, 일인전승인지는 간단한 이야기로 알 수 있다.
맹세된 마법은 맹세된 힘으로만 깨부술 수 있다. 즉 파이어볼이라 명명해진 마법은 맹세를 통해 새로운 마법이 된다 보아도 무방하다. 이들은 마법에 이름을 건다. 가령 마법사가 자신의 마법을 " 불타는 자의 마지막 고통 "이란 이름을 건다고 치자. 그렇다면 맹세된 마법은 그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게 된다. 겨우 불의 공을 던져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길이 남아 상대를 진득히 태워 완전히 불태우는 것이다.
그렇기에 현대에 도달하여 마법사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남긴 마도를 서유하가 정리하여 마도의 기틀을 다루었고, 그로 인해 마도 이용자가 증가하였지만 아직도 마법을 배우고, 맹세하는 사람들은 작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장 대표적인 맹세자를 우리는 '제압자'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 마법

얼핏 보기에는 단어...가 뭐시기 저시기.. 였다고 생각해.

파이어볼 마법이 있으면 그 마법에 그 뭐냐... 전승자가 있고 그걸 이어간다? 막 그랬던 것 같았는데..

오, 유하몬~

역시 마도사 센빠이. 유능한데.

어서와요 유하주!

마도사 캐릭터주와, 총쟁이들의 차이가 현격히 드러나버린 순간이다.

유하 하이하이~

총쟁이드는 아는게 많아.
마도사는 깊이 있게 알지

>>91 미친 하렘마.....

아이리스 토고 시윤하~~

신기하게도 총쟁이 둘은 캐릭터도 캐릭터주도 적당히 이성적인걸 선호한단 말이지

음- 천사쪽으로 가면 종교를 파보게 될거같은 느낌...
신성력도 얻기가 까다로웠죠. 광신 특성이 메인이라도 주어지지 않고.

>>103 신입이 들으면 오해할 소리를.....

난 닝겐 키라이나 히토기때문에 오브젝트 헤드 추천

괜찮아요. 선배님께서 초반에 뭘 하셨는지 다 봤거든요.

린린은 좀 특이한 케이스....기는 하지만.
확실히 신성력은 얻기 꽤 힘들지. 캡틴이 관련된 언급을 좀 한 적이 있는데.

아마 실제 종교를 섬기는 과정을 많이 참고 한 것 같아. 나도 그 쪽 공부를 좀 해서 몇갠 알아봤음.

광신 특성이 메인이면 종교에 얼마나 헌신하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긴 해.

그런데 천사쪽은 아마... 기독교 쪽에서 뭔가 뭔가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마음 넓은 후배는 다 이해한답니다...
아. 50m만 떨어져 주시겠어요?

초반에? 이상하다 내 초반 행적엔 삽질밖에 없을텐데....무엇을 봤다는 것인가

기독교

왜냐면.. 기본적으로 종교 쪽은 기독교 + 불교 + 도교 계통이 꽉 잡고 있고, 신성 계통 특성은 상당히 희귀한 편이라서 그런 것도 있어.
대신 조금씩 특징이 다른데 기독교 쪽은 정화 + 회복, 불교 쪽은 대규모 보호 + 정신 회복, 도교 쪽은 신체 수양 + 정신력 증가 등의 효과가 대표적인 성법들을 사용해. 실제로 이런 신들의 힘을 이용해서 발동하는 '예배' 같은 기술의 경우에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약간씩은 효과가 발동하곤 해. 정신력이 회복된다거나 하는 효과들이 있거든.

신이라는 존재를 진심으로 믿고, 그 신과 연결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지.
불교의 경우는 입적, 도교의 경우는 수양, 기독교의 경우는 성품성사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돼. 신과 연결되고, 신을 이해하고, 신에 대해 알 수 있어야만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으니까.
무작정 '나는 신을 믿는데 왜 힘을 안 내려줘!!' 가 아니라 그 신에게 자신의 영혼을 비추고, 비춘 영혼으로부터 신이 들어올 수 있어야만 성법의 힘을 일부 다룰 수 있게 돼. 그래서 의념 각성자가 지키는 교회나 법당 같은 곳이 2세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즈음부터 보호 기구로 활용된 이유이기도 하고.

신이라는 존재는 매우 강력한 의념의 구현같은 것인데, 일시적으로 현신한다 치면 그 영향력은 초대형 게이트 이상의 파급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
정말 간단하게, 만약 기독교의 유일신이신 그분이 이 세상에 강림한다고 본다면 그 영향력은 일시적이지만 지구 내에 존재하는 모든 게이트들의 영향력을 중지시킬 수 있을 정도이니까.
물론 그 뒤에 생기는 부작용들이 만만찮아서 그렇지..
결국 강력한 의념의 흐름이라고 했잖아? 지금 세계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의념이라는 힘인데, 그 힘이 일시적으로 확 증폭됐다는 거는, 적도 그만큼 힘을 더 쓸 수 있게 되니까. 신이 사라진 뒤의 세계에는 초대형 게이트가 수십개식 우두두 발생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 신들이 영향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 것도 결국 의념이라는 바탕이 있기 때문이니까.

혹시 모르니까 법원에서 접근금지명령도 내려달라고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 나는 위험한 사람이 아닙니다....뭔진 모르겠지만 오해야.

당신이 매일 오토나시주에게 하는 걸 떠올려봐

친근하고 상냥한 교류지. 오토나시도 아주 좋아해.

맞아
맨날

천사랑 오브젝트 헤드라... 다이스를 돌려볼까요?

근데 천사에 마도면 뭔가 광속성일 것 같긴 하네.

아마.. 이건 내 생각인데... 쿼터 정도로 피가 옅은 천사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 반천사는 일단 기독교쪽으로 영향을 어마무시하게 받을거고 기본 신성력부터가 남다를테니까...

그런데 이렇게 말하고 천사 하프 같은건 없어요. 라고 캡틴께서 말하실 수 있기 때문에...

성경에서 묘사된 천사는 인간형이 아니라던데 여기서도 진짜로 '인간형' 이 아니라서 탈락! 할수도 있겠다

아아. 그래도 그건 있다. 현재 시나리오가 죽은사람 되살려내는 미치광이 악신 숭배 종교 관련 내용이니까.
만약 반천사쪽이고 종교 계통이면, 뭔가 그 연관으로 들어와서 특별 의뢰 받고 바로 슝슝 하기엔 매끄러울 수도.
오브젝트 헤드 쪽이라고 물론 특별 의뢰를 못 받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요즘 흔히 나오는 우스갯 소리지. 리얼리티하게 묘사된 대로 천사 그려놓고 '이걸 보고 어떻게 두려워하지 말라에요.' 라고 하는거.

두려워하지 말라 (매우 두려움)

하품 천사로 갈수록 인간형을 가진다고 하지만요?

마리아랑 가브리엘이 서로 째려보면서 증오하는 그림도 있지...

깃털이나 날개... 아니면 종교적 상징물 관련 오브젝트 헤드를 해버리면 대충 둘 다 찍먹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안됩니다.)

헉....머리가 둥둥 떠다니는 광원인 오브젝트 헤드

(신성한데?)

근데 이종족은 진짜 깜짝도 못한 방향성으로 노선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더라.
옛날 캐릭터인데. 발랄한 토끼 수인 궁수에게 캡틴이 생각했던 플랜은

이종족 대통합의 구도자였어.

가브리엘은 인간폼으로 무함마드랑 씨름하기도 했고
다른 아브라함계 종파에 따라서 인간형 천사 많이 나오고....

아, 그래 유하주.

인사해 내가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장인 무기. 나의 파트너

【 바보 꼴깍이 】 야.

윤시윤 이제 평소에 저러고 다녀

시윤이는
비늘을
참 좋아하는구나. (여러 의미)

격렬하게 눈에 띄네요!

근데 캡틴에게 진지하게 외형 저렇게 생각해도 되냐고 물어봐야겠다.
왜냐면 저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귀여워서 정감이 폭발하고 있음.

진지한 전투 장면에서

'부탁한다! 바보 꼴깍이!' 라고 독백할거 생각하니까 좀 ㅋㅋㅋㅋ 웃기네 ㅋㅋㅋㅋ

하지만 시윤이는 저격수죠? 저거 아무리 봐도 저격랭크를 2단계정돈 떨굴거같은데

>>131 아니면 함사같은건 어때?

>>134 네??

아니 저격이 아니라 은신!

여기 은신은 비유하자면 고스트 클로킹 같은거라 괜찮나봐

고성능...

>>142 괜찮을지도...?

여기서의 은신은 단순히 몸을 숨긴다가 아니라

주변 환경과 동화되듯 의념파장을 ㅇ이케저케 해서 환경에 몸을 숨기는.. 막 그런 거야.

그래서 윤시윤 요약하면 지금 대충

'과거 군인의 전생을 떠올린 15세 소년. 자기가 전생자라고 주장하고 아저씨 같은 말투를 쓰는 애늙은이. 눈은 개조당한 사이보그(언더휴먼)이며, 은밀하게 소리를 줄이고 바닥을 빠르게 빙판처럼 미끄러지는 보법을 사용한다. 평소 등에는 거대한 악어 인형(저격총)을 메고 다님.'

같은 속성이로군.

웃었다

무슨일이
생긴거야

▶ 바보 꼴깍이 ◀
특이한 장비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장인, 토반 이미낙이 만들어낸 새로운 역작. 대체 왜 이런 도색과 이런 생김새를 선택했는지 알 수가 없다!
녹색의 어딘가에 있는 것 같은 색과 유독 크게 벌린 것 같은 총구. 그 속에 작은 총구가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이 진짜 총구이다. 저격총이라기보단 저격총의 크기를 가진 거대한 인형에 가까운 외형의 이 총은 이런 바보같은 외형과는 다른 특별한 기능이 존재한다.
복수의 철이라는 켈릭모디운 광석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이 총만의 '저주'라는 복수는 사용자가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사용자의 적을 삼켜버릴 것이다.
꼴깍!
▶ 장인 아이템
▶ 우스운 외형의 꼴깍이 총 - 태그 '아이'를 가진 NPC의 적개심을 소폭 감소시킨다.
▶ 바보다(총) -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공격을 발사하는 대신 체력을 회복한다. 회복되는 체력은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 어두운 저주 : 복수 - 크리티컬 확률을 20% 감소시킨다. 착용 시 크리티컬 히트 판정을 저주 누적 판정으로 변환한다. 저주가 5개 이상 누적될 시 어두운 저주 : 복수가 발동된다. 적의 방어구를 파괴하거나, 피격당한 적의 신체 일부분을 파괴한다. 이 판정은 여타 보호 판정보다 이후에 판정되며 효과에 따라 위력이 감소할 수 있다.
▶ 게으른 꼴깍이 - 매 턴 당 공격이 1타로 제한되는 대신 공격 대미지가 30% 증가한다.
◆ 제한 : 사격(B), 레벨 33 이상.

무기 상자에서 먹은 파트너 바보 꼴깍이임

오래오래 쓸듯 저거 보다 좋은 무기를 언제 구하겠어

특별반 이대로 괜찮은가...?

참고로 놀랍게도 윤시윤은 특별반에서 환생자 운운 하는거 제외하면 매우 상식적이고 어른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그건 알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

시윤이 보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한 캐릭터만 대충 세서 6~8명은 됐으니 객관적인 정보일 것이다

진짜 설정과잉이다 ㅋㅋㅋㅋㅋㅋㅋ

>>146 이슬람교랑 엮을수도 있어

근데 2m 짜리 악어인형 등에 매고 슬라이딩 닌자스텝 밟는건 진짜 슈르한 광경인데 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참. 의미는 없지만 다이스를.

.dice 1 2. = 1
1. 오브젝트 헤드
2. 반천사(아마도)

꼴깍이 웃긴게 저러고

▶ 게으른 꼴깍이 - 매 턴 당 공격이 1타로 제한되는 대신 공격 대미지가 30% 증가한다.

이거 때문에 제대로 저격총인게 웃김 ㅋㅋㅋ

신한국 출신 환생자 저격수 어린이가 사이보그로 몸을 개조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기사단에서 닌자 슬라이딩을 배우고 2m크기의 악어 저격총을 사용한다.

▶ 송곳니 ◀
대곡령과 계약하여 제작하곤 하는 장인 이민주가 심심풀이로 만들어본 듯한 대물저격총. 특별히 좋은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그 무식한 크기와 무게, 그리고 그에서 오는 파워는 상당하다.
▶ 숙련 아이템
▶ 무거움 - 신속이 10 감소합니다.
▶ 대형 킬러 - 몬스터에게 태그 - 대형이 존재할 경우 추가 대미지
▶ 파워 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이번 턴의 공격력을 50% 증가한다. 다른 기술과 동반하여 사옹할 수 없다.
◆ 제한 : 레벨 22 이상, 사격(C) 이상.

▶ 파워 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이번 턴의 공격력을 50% 증가한다. 다른 기술과 동반하여 사옹할 수 없다.

확실히 전 파트너 송곳니군이랑 비교하면, 저 게으른 꼴깍이만 봐도 진짜 현격한 성능의 격차가 느껴지네.

장인 아이템의 품격이네요.

위에 굴림으론 오브젝트 헤드가 된건가?

그렇네요! 캡틴께서 오시면 한번 둘 다 물어보고 결정할까 해요.
다갓님께서 오브젝트 헤드를 지목하셨으니 저쪽 우선이겠지만?

호오 호오. 마도사는 인기가 많단 말이지. 성격적으론 생각해봤어?

지금 제가 잡담을 하는 말투가 기존 아이리스의 말투인데, 오브젝트 헤드가 되면 과묵한 남캐가 되지 않을까 해요! 확정되면 잡담 말투도 교체될 예정!

아하. 확실히 여기는 그런 느낌도 있지. 오브젝트 헤드면 결국 머리를 뭘로 할지겠네.

안 돼. 새벽이라 그런지 호빵맨이 떠올라버렸어. 받거라 호빵맨 새 머리란다.....

저는 캐릭터에 따라 오너 말투를 바꾸려 노력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머리는... 고민이에요. 오브젝트 헤드가 신성력 루트를 희망하면 고생길 하이패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169 ㅋㅋㅋㅋㅋ 가능... 가능하진 않겠지만 저도 순간 상상하고 웃었어요.

일단 빛 속성 마도를 다루는 스타트 자체는 어렵지 않을지도.

캡틴께서 오시면 물어보던가 아니면, 제가 퇴근하고 웹박수를 써둬도 좋을거 같네요.

웹박수를 보내두는 편이 좋긴 하겠네. 아니면 뭐 여기에 질문점 남겨두면 보고 답하거나, 정 안되면 내가 있을 때 캡틴 오면 전해줄게

빛속성 마도

섬광탄
투명화
레이져빔
홀리-레이져빔

말고는 생각이 안 나...!!

감사해요 시윤주. 늦은 시간인데 졸리진 않으신가요?

졸리긴 한데 잠은 못자는 그런 상태야. 새벽 잡담하기에 좋지.

>>175 아무튼 엄청난 빔!
광학계랑 신성계는 둘다 빛이지만 이미지 차이가 심하죠.

지금부터 제 2회 아이리스 치야호야대회 시작합니아

무슨 대회인가요 선배님?!

치야호야대회는 뭐야 ㅋㅋㅋㅋㅋ

알렌주께선 광학계 라는 느낌이셨죠. 섬광탄이나... 그런것들.

아이리스주 정말 많이 봤구나.....실은 나도 신입때 모든 캐릭터 시트랑 행적은 다 읽었지.

무슨 대회냐면
그냥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는 대회

정주행 해버리기 대단해!!!!

이런 장기 스레는 안봐두면 결국 겉돌다가 나가고 싶어지는 구간이 와서요. 열심히 봤어요!

그렇단 말이지....역시 모르는 얘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면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져버려.
붕뜨는 감각이 지속되면 역시나 나가버리는 느낌이야.

어쩔 수 없는 구간이라 생각해요. 170스레동안 쌓인 정보들은 적지 않으니까요. 조심한다고 해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고.

오브젝트 헤드......... 쏘 딜리셔스....

그래서 나에 대해 뭘 본거야

타코야끼 오브젝트 헤드(맛있음)

>>189 말해도 되나요?

020 윤시윤
하렘마 윤시윤
썸녀한테 키스하면서 다른여자 생각하는 윤시윤
차이고 애처럼 우는 윤시윤
차이고 고백하는 윤시윤
차이고 고백하고 차이는 윤시윤

>>190 헐
대박
그거 짱인데???

>>191 물론이지, 궁금하니 말해봐

선배님께서 이미 다 말하셨네

아니 저걸 다 봤다고???

물론이죠. 디테일한 부분까진 안봤지만 개요정돈 알아요!

레전드 레전드......

>>190 타코맨이잖아, 타코맨 새 머리가 왔단다~~

그는 우리의 치부를 전부 아는 존재.... 아아 두려워라

>>194 아이리스주의 입으로 말해줘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저 일로 스트레스를 좀 받으셔서 활동이 줄어든 구간이 있으시다던가... 후배는 그런 소소한 것 밖에 모른답니다.

그럼 내가 매우 인축무해하고 상냥한 인물임을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군!
간혹 날 위험하다고 지적하는 자들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은 어둠의 왜곡단들이다

>>199 제가 하늘같은 선배님 이름을 어찌 말하겠어요. 하하.

날카롭다......
아이리스주를 똘이주처럼 괴롭히면 비수가 심장을 찔릴것 같아

태씨종친회 라던가... 이런저런 밈은 다 훑어봤는걸요.

위축되면 안 돼. 그 순간 선배로서의 자긍심(※ 그런거 없습니다. 결코 차별하지 않습니다) 을 잃게 되는거야.

내가 퍼뜨린 밈이 사실 알게 모르게 꽤 많다. 크크....

긍지 높은 하유하

잠깐 이것저것요것 하고 올게 내얘기 하고있어

아아 그래. 여차하면 특별의뢰 수락 한다는 전제로 의념기까지 보고 캐릭터 메이킹 해도 괜찮겠다 아이리스주는.

아직 메인특성부터 고민 하고 있지만요! 오늘 안으론 마무리를 지어야겠어요. 그래야 일상이라도 좀 돌리지!

잘다녀와요 유하주. 추운데 몸조심해요.

안.. ..... . .. 잠.. .... ...?

어서와요 오토나시주! 저는 야간알바라 자면 큰일나요!

맞아 귀찮게 구는거 같아 신경쓰이긴 한데, 뉴비는 이벤트전에 가능한 장비 많이 사두면 좋아.
아마 캡틴이 그 외에도 장인 아이템 하나 정도는 더 줄거야. 보통 1개는 이벤트로 지급해주긴 하거든.

>>212 (머리 끄잡아당기기)

처음부터 그렇게 받아도... 되는걸까!

뭐 남은 기간이 8일...이니까 아마 마구마구 돌리는 타입이 아니라면 1개 정도겠지만, 그래도 장인 아이템은 1개 있고 없고 차이가 디게 커.
특히 마도사라면 번듯한 무기가 있고 없고는 어마어마한 차이지.

잠 깐 조는 건 ㄱㅊ 지 않(후레 알바)

>>215 어허 나.님의 물 음에답 하도록

캡틴이 실제 경험에 비해 스킬을 높게 줘봤자 악영향만 나온다는 얘기는 자주 했지만(그게 뉴비들이 스킬 랭크가 낮아도 걱정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임), 장비가 부실해서 좋다는 얘기를 한 적은 없거든!

>>218 응애 자야대는데 안졸림

이번 주말에는 일이 있어서 일상을 못돌리니까 평일에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래서 또리나시야 님은 괜찮음? 요즘 뭔 일 있었다며

이번 주말에는 일이 있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 캡틴도 없을거랬고.

크리스마스라 그런걸까요?

아무래도 그렇지! 크리스마스 이브 - 크리스마스 니까.

>>220 (이 사람 밤 낮이 뒤바뀐? 것이?)

멘 탈에하자 가 생기긴 했는 데 그것 말 고는 아마 ㅇㅋ.. .... . ..

멘탈에 하자가 생긴거면 ok가 아닌걸요?!

오케이가 아니잖아;

그 치만
멘탈은 좀 쉬면 다 시 붙고.. .... . ..

붙지만 흔적이 남는걸요. 잘 되길 바랄게요 오토나시주.

당분간은 상냥하게 대해야겠군

한시적인 상냥함

유연한 상냥함이라고 해줘.

유연한(기간제) 상냥함

옳지

(흡족)

그러고 보면 아이리스주는 많이 구경한거 같은데, 해보고 싶은 컨텐츠 있어?

(설마 그것을 하고싶어할줄은...)

게이트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긴 해요! 그거 말고는, 아직 전부 못해본거라 우선순위가 비슷하네요.

어서오세요 유하주. 이것저것요것은 잘 하고 오셨나요?

게이트....아 그러고 보면 대련회때의 아비규환도 봤겠네.
이제와서 말하지만 그 때 다들 대공황 상태였거든.

저야 빠르게 훑고 넘어갔지만, 그때 당시에는 아무래도 많이 달랐나봐요.

나도 그 땐 신입에 가까웠는데. 다들 사실 이것저것 하느라 게이트...그니까 실전 전투는 많이 안해봤다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캡틴이 그 때 제대로된 전투 감각을 느껴보라고 보정 좀 빼고 대련회에서 붙어본건데.
다들 대패닉 상태에 빠지는게 눈에 보였음....나도 엄청 고민했고 말이지.

결국 스킵으로 넘어갔었죠?

복 귀하 고 나니
분 위기가 무 서웠 삼.. .... . .... ..

성장도와 스펙에 비해서 실제 전투 경험이 부족하다는게 우리 취약점으로 언급되곤 해 그래서.

그으랬지. 뭐 그건 공황사태 때문이라기 보단 캡틴의 현생에 관련된 문제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해요. 전 기수는 레벨 1부터 시작했으니상관 없지만 지금은 상당한 고레벨이고, 캐릭터들은 지금 상태로도 길드의 중진급 스펙이니까요.

어린아이에게 하이엔드급 게임기를 쥐여준(감도 최대) 느낌이라고 할까요... PL들문제도 아니였죠.

조작법을 모르는데 랭크게임에 던져지면 누구나 당황할거에요. 이미 지난 일이긴 하지만요.

그러고 보면 내가 보기에 대충 유형이 두개로 나뉘거든?

1. 스킬, 장비, 전투 등으로 실전적인 강함을 중요시 하는 타입. 주로 나.
2. NPC 들과의 커뮤니티를 중요시 하는 타입.

물론 어느쪽을 등한시 하는 것도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왜냐면 강해지는게 목적이어도 스승이나 도움은 필요하거든).
그래도 무엇에 중점을 주고 성취감을 느끼는지는 생각보단 뚜렷하게 갈려. 아이리스 주는 어느쪽인거 같아?

저는 반반이라고 생각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긴 해요.

아직 뭐 하는중!

>>248-2500

하하. 지난 일일까!!??

성장도와 숙련의 문제는 서로 이해하는 방법밖엔 없죠. 저희는 캡틴이 아니고, 캡틴도 저희가 아니잖아요? 너무 따지고 들어가면 싸움만 날거에요.

뭐 위협하려는건 아니지만. 사실 저 이후 그래서 실전 경험들이 늘었냐~ 라고 하면 그렇진 않거든(물론 나 포함이야).
그래서 이번 시나리오 3에 대해서 나 자신은 기대하고 있지만, 반대로 걱정도 좀 하고 있기는 해.

>>253 파이팅이에요!

🤔

뭐 캡틴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더라. 가끔 자신 없어하거나 슬럼프 올 때 물어보는 질문들의 패턴이 좀 있거든.

즐겁자고 하는건데 날세우면 무슨 재미에요. 유들유들한게 이런곳에선 최고죠. 아. 이건 제 개인견해에요!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 정도만.

>>256 잘 풀리면 좋겠어요 다들.

실은 그래서 요 근래 제일 걱정되는건 알렌주.....

뭔가 빅 이벤트(폭탄)이... 있으셨죠? 거기까진 안읽어봤어요.

최근 행적 부분만 읽어봐도 일단 대략적으론 알 수 있을까. 요약 설명이 필요하다면 해줄 순 있지만.

못 잔 사람한테 부탁하는것도 양심이 아프니, 따로 읽어볼게요!

좋아 아빠 마중을 보냈군.

출장가는 아버지를 봤으니 누워서 폰을 할 수 있겠어

ZARA

보고왔어요! 겸사겸사 퇴근준비도..

오, 퇴근하는구나. 축하해.

몇시 퇴근해? 뭐 하고 온 유하주

막 퇴근했는데 바람이 절 죽이려고

아이리스주! 에어벤더로 각성하기 위한 수련이라고 생각하자!

이것이 영하 16도...?

영하의 기온....

허리아프다

들어가서 샤워나 기타등등을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

작업하던거 5분 남았다...
그러고 보면 유하주는 이벤트 보상 어떻게 쓸거야?

돌아왔어요! 춥다...!

어서와 아이리주. 추운데 고생 많았어.

50코인 말하는거지? 일단 스승님 이벤트 끝나고 생각해보려 해

아이리스주 어서와~~`~

바람만 안불어도 괜찮을텐데, 영 안좋네요.

현재 고민이 있다. 포트레이트를 슬슬 노벨 AI 로 뽑아서 교체할까 아니면 지금대로 유지할까....

>>281 그거랑 모아둔 다이스 뭘로 쓸건지에 대해서...는 근데 스승님 이벤트 좀 오래 갈거 같은데, 그 때 동안 남아 있으려나?

변화를 원하신다면 바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유하주 어디 갔나?

이거 좀 괜찮은거 같군!

스마?트!

기존꺼는 사실 어려보이는 외모는 아니었으니까.
'외모는 확실히 어린데 눈매랑 분위기가 진지해서 어른스럽다' 라는 부분을 좀 더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소소하게 담배 끊어서 제외된 담배

뭐야 레스 날아갔어!!

>>284 캡틴 한번 준 선물 뺏어가지 않는다!! 아마!!!!

>>287 오오 뭐야 매우 스마트한 친구군.

>>290 그치만 담배피는것도 섹시하다고 생각함. 물론 윤시윤이 성인이라는 가정 하에.

포트 저걸로 바꿀까 하는데 괜찮아 보여? 유하주의 의향을 어느정도 반영한다

매우 괜찮아 보임.
예전에는 꽤재재한 까마귀 같은 느낌이엇는데 지금은 모던보이 같은 느낌. 둘 다 좋아하지만 지금의 일러스트가 더 아름답게 보임. 볼 핥아보고 싶을 정도.

그렇다면 잘 됐군!

찰나생명 풀차지 역성혁명 보여줘

역성혁명이랑 연계는 안될걸 아마

다른 스킬이랑 같이 사용은 안 돼?

흠~~~~

아니 의외로 모르긴 할지도?

당연히 안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찰나생명은 시작도 그렇고 엄연히는 찰나탄 제작이 의념기지 사격이 스킬이란 느낌은 아니니까.

물어보긴 해야겠다. 되면 낭만은 있을듯. 물론 한발에 의념을 싹다 담아야 하긴 하겠지만...

일격필살기는 로망이니까요!

그 로망을 담아 써먹기 어려운 의념기를 당당하게 골랐지

저도 의념기 제작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뉴비의 첫 임무(지옥불) 같은게 될거같지만...?

가능해! 안될거 없지. 그리고 의뢰도 받았다고 바로 지옥에 끌려가는건 아니야. 나도 수주 했는데 지금은 대기중이고 평범하게 떠들고 있어.

아! 뭔지 알거같아요. 폭풍전야 라는 거죠?

솔직히 그런거지.

뭐 어렵다 어렵다곤 하는데, 사실 일단 UGN 에서도 당연히 우리 죽으라고 밀어넣는건 아니니까.
엄연히는 대체로는 사전 정보 조사나 가디언 보조....뭐 그런 역할이 되겠지? 그건 그거대로 보수 겁나 후하게 쳐준다고 들었고.
근데 물론 다이스 결과가 안좋으면 지옥행이긴 하대.

의념기를 줬으니 그에 합당할 정도로 굴러라! 가 될 가능성이..

응 그건 뭐 확정. 그러라고 주는거니까! 보수고 말이지.

아, 그래. 전에 한번 물어봤던건데. 이런 의뢰나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솔로플레잉으로도 가능은 하게 설게 되어 있데. (물론 파티플이 더 권장되기는 하지만.)

아이리스...아니, 다른 이름이 될 수도 있지만 제 시트도 엄청 구를 예정이 되겠네요. 파이팅...?

그치만 의념기는 달콤하고....뭐 구경을 좀 했으니 알겠지만.

위기 = 성장 기회 이기도 하거든.
캡틴이 당연히 시트캐를 죽음으로 밀어넣지는 않아(TRPG 하면 알지만, 오히려 PC가 죽으면 진행자가 더 난감해).
거기에 여기는 '경험' 이란 요소를 아주아주 강조하는 편임.

그래서 과감하게 굴러서 살아남은 캐릭터가 유의미한 성장을 겪는 시스템이란 느낌

성장(매콤한맛 첨가)

하지만 걱정 마라
삽질만 반년동안 하면 캡틴이 뭔가 던져준다

와....우리도 온지 반년이구나. 많이 됐다....

근데 아이리스주, 의념기를 제작하는게 확정이면 그것도 설명해주는 편이 좋을까?

반 년
드디어 무언가 해낼지도 모르는 하유하

(사실 이것만 반년 걸릴지도 모름)

콩도사님 리미트가 4일이라니까 반년...까지는 아닐거야.

잘 될거에요 유하주!

4일안에 9개 논문 전체통과.....

타임오버도 있나....??????

그럼 나 마음이 꺾일것 같아.......

콩도사님이 정확하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4일 뿐." 이라고.......는 했으니까. 리미트는....솔직하게 있다고 보긴 해야겠지.

그렇지만 괜찮아, 할 수 있을거야.

가장 최악의 케이스는 마음이 꺾여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버리는 거니까.....

사실 유하주 입장에서도 콩도사님 논문디펜스는 반드시 해내야만 함.
반년동안 성과 없는 프로젝트가 가능성이 있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 퍼포먼스를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응원이 될지 공포가 될지 몰라서 말하기 애매한게 있긴 해.

말해보시오

윤시윤 - > 언더휴먼 개조 / 도기코인 80개
김태식 -> 념 스킵 / 도기코인 60개

주강산

과정을 스킵하시겠습니까?
과정의 스킵에는 도기 코인 130개를 소모하며 이 과정이 종료될 경우 특성 '멀티 캐스팅'을 획득합니다.


멀티 캐스팅
망념을 20 증가시켜 한 턴에 두 개의 마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통해 성장한다.

마도의 숙련도가 상승합니다.
마도가 B랭크로 성장합니다.

마도(B)
이제는 뛰어난 마도사라 보더라도 무방할 법한 경지.
현상을 비트는 것에서 시작하여, 현상을 발생시키기 시작하는 경지. 이제 단순히 마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도의 길에 제대로 들어섰다.

+의념 시안
매 턴 망념을 5 증가시키는 것으로 의념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지금 저 굵직한 기록들보다 유하 앞의 기회가 코스트가 높단건, 그 만큼 리턴값도 크다는 얘기일테니까.
저거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봐야겠지.

내 생각에 여태 성장 기회중에서 거의 탑티어야.

그리고 캡틴이 전에 '히모는 꼭 전투중에만 쓰는게 아니다' 란 언급을 했는데....
한번 물어봐. 어쩌면 정말 막히는 구간(마지막 스테이지라던가)에서 히모를 쓰면 그 깨달음으로 통과....될 가능성도.

오... 매우 희망적인 이야기다 고마워!!

사실 별생각 없이 하다보면 된다

어서와요 태식주

태하
안 돼 논문 디펜싱은 그런걸로 가능할리가....

하지만 너무 걱정 마라 나는 끝까지 도전할테요

잘될거에요 유하주!

ㅎㅇ

평소에 하던만큼만 하면 문제없어

나 같은 경우는 매우 열심히 고민하다보면 됐어.

>>336 에? (6개월 성적 보여주기)

>>337 매우 고민하여 최선의 첫레스를 이미 써놓았다 헤헤

오~ 어떤 느낌이길래?

>>339

마도라는 힘은 변칙을 기본으로 한다. 단순히 하나의 마도로 고정되지 않으며 그렇기에 마도가 단순한 상상력, 또는 심리로써 영향을 표출한다. 그러나 마도를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이와 같은 '표현'을 통한 마도의 발현이 있는가 하면 '마도식'이라 부르는 수식으로써의 마도의 발현 역시 존재한다. 또한 그도 아니라면 '매개'나 '발현'과 같은 모습으로도 마도는 발생한다.
어째서 마도라는 힘이 단순히 계산이나 표현의 영역이 아닌 위와 같은 영향들에 의해 변화하거나 발현되는지 그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적고, 그 이유와 예를 캐릭터의 지금까지의 경험을 덧붙여 서술하시오. 위 깨달음은 두 번째 깨달음의 기초가 됨을 참고하여 서술할 것.


이걸 상징성이라는 큰틀로 묶었다

6개월간 윤시윤이라는 인간의 마음을 얻었잖아

>>341 그거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운동 갔다옴

신입은 그래서 반천사가 된다고?
여기 천사들은 하프가 나오려면 추방자여야 하는데

타락천사?

타락은 아님.

천사 멋있겠다

평소엔 평범한 인간이다가 각성하거나 힘이 폭주하거나 하면 날개랑 천사고리가 튀어나오면서 스파크가 파직파직

혹시라도 시트 다시낼일 있음 반인반마 해야지 멋있으니까

그런건 아니고..
날개를 포기한다. 쪽에 가까움. 천사라는 종족에 있어서 날개는 신의 창구 + 신성의 상징인데 인간과 정을 통하기 위해서는 신의 창구와 신성의 상징을 가진 채로는 정을 통하는 이가 별똥별 앞 벌레처럼 녹아 사라지게 됨. 그래서 날개를 포기하여 정을 통하지 않는 이상 천사 하프같은건 불가능

반천사하니까 반인반신도 분명 있겠지

>>349
사랑을 위해 신앙과 스스로를 포기해야하다니
신들 자기네들은 그냥하면서.....그러니까 신인가

신들도 의념 존재하기 전이면 모르는데 존재한 후로는 그런 짓 잘못하면 인간세계 폭망이거든요.

님들아.. ..... . ... 추움.. ..... . . ..

>>351
아바타 같은거로 놀수도 없겠군

>>352
따뜻한곳으로 가

그래서 하위 신들은 소통하기 위해서 직접 인간을 선택해서 전도하고 상위 신들은 자신의 종교를 방법으로 인간을 보살피잖음.

느낌 표 마크

오.....린의 경우구나

갱신
춥다 추워

ㅎㅇ

준 혁주 안농???

아 오토주한테 물어볼게 있었다

그것 은 무엇 인 가

아니 타시기 주 나.님을 두 고 어디가씀?????

의념기 뭐로 할거?

나.님 특별의 뢰를 받을 의 사가 읎음.. .... . . ..

태식주 오토나시주 안녕

특별의뢰 아니어도 언젠가 의념기 만들거잖아

ㄱㅅ
일상할세럼구함

>>366 아!!!! 생각 해 보니 정말 그 렇네.. ..... . .. 지금 부 터 고민한다. 나.님 의념기.

빈 주 안농

안녕 앨랠래등대의꿈이여
그냥 등대로한다

>>368
시작이 반이랬으니까 50퍼 구상한거니까 얼른 말해봐

자 동 안 농

ㅎㅇ

태 하

아우 힘들어

유 하 하

빈하~~~

일상할솨람

다들점심먹느라바쁜가흠
암튼계속구해요

이제 유하주는 자야 해 미안

>>379
코코낸내

샌빈트는외롭다

외동인가

빈샌트 할일

가르웨난설득
"일단, 제 작은 선물을 부디 받아주시지요."하면서 호감도티켓 2개 스택-> 호감화
가르웨난에게 가르침을 달라고 이야기하기, 가르웨난이 "누구 좋으라고 미친 예비범죄자 가르치냐"고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면 "내가 미친 짓을 저지르고 다닌 건 사실이다. 하지만 잘못을 저지른 모두에게는 더러운 과거의 잘못을 그만두고 더 나은 선택과 더 나은 길을 고를 권리가 있지 않은가. 그렇듯 진실로 내 행동이 잘못되었다면, 나에게도 그럴 기회를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의 가르침이라는 거름이, 싹수 노란 빈센트란 새싹에게 다른 길을 줄 것이고, 약속컨대 당신이 키운 나무에서는 사악한 독과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에베베베 입털기
실패하면뭐... ㅎㅎ 빠르게유럽가기

유럽가면
베로니카 구하러 삼만리

>>382
어장이조용하고일상이업잔아요

의사쌤에게 간절히 바라봤지만 자비가없었다 진짜자비업슴..
음성이라 다행인가.
독감도 아니래여. 걍 몸살기라고 하시던.

근데 약 너무 독헤.. 조금만 더 잘래요...

>>385
에구 그래도 다행이네요. 푹 주무세요.

갱신합니다! 시트... 써야겠다!

>>344 답변 고마워요 캡틴!

나 등장

>>388
ㅎㅇ

아마도 오늘 아이리스주 시트가 처리 될 가능성이 높겟군!

그건 몰?루

다만 하프엔젤이면 특성은 미리 보여줄 수 있음

엔젤펀치

엔젤펀치
엔젤펀치

오브젝트 헤드랑 하프엔젤 둘 중에서 아직 고민 하고 있어요.
하프엔젤 특성 궁금하긴 하네요!

스스로 내려놓은 전령자의 후예

신들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그 스스로도 신격을 타고났던 존재. 그러나 한 존재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그 날개를 포기한 존재.
하프 엔젤이 지닌 여러 특징을 타고났다.
개시開視 - 귀鬼를 각성한다.
영적인 존재를 시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영적 존재가 승천을 바랄 경우 신체를 통로로 승천으로 인도할 수 있다. 인도하는 영의 수준에 따라 망념이 증가한다.

(퇴마사인가?)

그렇다면 하프엔젤 고유의 외형적 특징이 있나요? 날개가 없으니 헤일로도 없어보이는데.

오.....뭔가 확실히 아이리주가 바랬던 영적? 종교적? 느낌 맞네

캡뿌틴 나 질문해도 대?

>>397 특정 조건이 달성되었을 시 나타나는 은은한 헤일로
>>399 뭔디?

전주에는 무당도 있는 마당에 퇴마사쯤은

1. 나 꼴깍이 진짜 이런 느낌의 아거 인형으로 묘사해도 됌? 이거 넘 기여움


2. 찰나의생명 말인데. 생성한 찰나탄을 발사할 때 다른 기술과 혼합시킬 수 잇어?

헤일로는 있구나!

>>402 1. 편한대로...
2. 사용 즉시 + 80, 최대위력이면 + 40 거기에 매턴 망념 증가까지 합치면 쓰고 죽겠단건가?

그거랑 별개로 안되긴 함

>>403 완전히 있는 거는 아니고

오, 악어 인형 묘사가 통과 되다니. 매우 기쁘다.

아 맞다 기술서는 진행에서 열어야 되는거야? 아니면 상자처럼 캡틴이 시간 날 때 개봉해줄 수 잇서?

>>406 내가 개봉할 수 있기는 한데 지금 모바일이라 기술서같은 항목은 폰으로 들어가면 렉이 걸려

그럼 나중에 편하게 시간날 때 부탁해~

꼴깍이 사격할 때 마다 혹시 꼴깍 소리 같은거 나?

오
그럼 빈센트도 의념기에 앨랠래를 등장시키는걸 노려봐야지

아니 5스텍 쌓이면 나긴 함

사실 저거 만들 때 이거 보고 삘받아서 만든거긴 했는데

>>409
내
가진짜
장난식으로
하면개
빡친
다

>>410

ㅋㅋㅋㅋㅋ 아 역시 얘였어? 그럴거 같긴 하더라.

근데 그럼

꼴깍! 하는 귀여운 소리랑 함께 【어두운 저주 : 복수】라는 흉흉한 효과가 발생하면서 어디 한군데가 먹힌듯이 으적 하고 부숴지는거네

보고 어 이거 저격총이랑 연관하면 재밌을듯 << 이 생각이 그만

바보다 총의 미미한 확률은 대충 한 5% 정도 되려나? 10% 쯤은 되나?

2% 미만

그냥 미미한은 0.00대부터 최대 2%로 봐도 됨

아하. 진짜 '미미한' 이로구나. 계산상 나올법한 확률이 아니라 일종의 깜짝 변수 같은거네

나름 이런 부분은 신경 잘 쓰니까 나.

뭐 캡뿌틴이 디테일이 있는건 다들 잘 알지

요번 이벤트도 슬슬 끝마무리가 되어가는거 같긴 한데, 어땠어?

내가 많이 참가를 못하는게 아쉽지맙 좋았지

타시기 정도면 그래도 꽤 노력해서 참가한 편 아냐?

골드 상자라도 먹어야겠다 흑흑

좀 길게 하면 1월 중순까지 할듯?
언제까지 해야 얘네가 좋을지 고민중

자현이를 애정 단계까지 해서 가족의 정으로 꼬신다

는 오히려 칼같이 끊을건 끊을 애라서 미움 받지 않을각만 노려야지......
>>421
슬픔
>>423
길드 자금을 위해서지? 난 알아

기간 연장이 되면 좋긴 할지도? 뭐냐 코스트가 비싸다고 불평하는건 아닌데(이벤트니까 오히려 싸게 측정한 편이겠지?)
상자 같은거 먹으려면 돌려야되는 일상 횟수가 기간 대비 꽤 많다보니까, 바쁘거나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는 모습도 있더라구.

그리고 정작 뉴비인 아이리스랑 백주가 이벤트 이득을 거의 못 보기도 했긴 해.

일단 그럼 1월 9일까지로 연장하겠음

산주 오면 전해둘게! 아, 맞아. 아이리스주랑 백주도 그거 해? 뉴비들 장인 아이템 지원 해주는거?

>>427 근데 그건 '어장 적응하면서 놀아라'는 목적으로 일상도 허용해주고 하는거라.
본인들 사정이나 이런거 따라 선택하는거지 일상해!! 하고 강제한 것도 아니라서.

>>429 (고민 중)

그런게 있었어요?!

일단 오브젝트 헤드로 시트 수정중이에요.

나 개인적으로 슬쩍 간언하자면, 둘 다 특별 의뢰 받을 생각인거 같던데 뉴비에게 장비 하나는 쥐어주고 불지옥맛을 보여주는게 어떨까 생각하옵니다 전하

적응시키고 주면 감동이 두배 아닐까

적응하기전에 뉴비가 울면서 꼴까닥 해버리지 않는다면....

사실 그냥 쥐어주면 '우왕 좋은건가?' 에서 알고 쥐어주면 '와!!!!!' 같은 느낌이긴 하지.

나 뉴비땐 적응이고 뭐고 아무 것도 없었다.....!!!

당신은 스타트 멤버잖아요...

거짓말은 안했다

근데 그시절로 돌아가면 영월 또 해야함
에잇싯팔

영월보단 다른게 힘들지.....

솔직히

영월 겪은 초기조
대운동회 겪은 편입생조
시나리오 3 겪은 신입조

로 나뉘었지 지금은

캡틴. 오브젝트 헤드로 불꽃이나 그런걸 설정해도 문제 없을까요? 따지고 보면 무형에 가까워 보여서 혹시 몰라서 물어봐요!

>>442 사물을 기본으로 한다.

유동체말고

유동체는 안되나보네요. 참고할게요! 답변 고마워요.

오브젝트 헤드 - 델리만쥬
직업 : 요리사

맛있겠다

오브젝트 헤드는 근데 자기 머리에 따라 부특성이 달라지는거지? 어떤식인지 궁금하긴 하네

이러고 성비때문에 하프엔젤 여캐로 들고올 수도 있으니 30분 뒤에 시트 들고 올게요! 조금 있다 봐요 다들!

요즘 유행하는 전기톱 머리

머리가 호빵이면 최강이겠다

우리가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에 비해 좀 많기는 하지.

나는 여캐를 못돌리는 그런게 있어서

타시기는 그럴거 같긴 해 (솔직)

캡틴 : ?

헉
또리또리 는 무려
시나리오 3 겪은 신입조임
귀엽 지

근데 하프엔젤쪽은 그런 계통이구나. 신성한 존재가 하위 존재를 너무 사랑해서 권능을 내려놓고 존재를 낮춰 어울린 혈족의 아이.

>>456 그렇다 또루또리는 귀엽다

>>454
내가 여캐하면 그냥 스킨만 여자인 김태식이다.

>>455
굳

>>456
아니

TS 타시기

이 상해요

일상을 구해볼게

갱신.
오늘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서 일상 어려울듯

갱신합니다~!

>>462 느릴 수 있는데 그럼에도 괜찮으실까요~?

>>464 응 괜찮아

바깥 날씨 참 살벌하네

>>464 선레 써올게
혹시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84 일단 흑화 히모 대신 이용권 받으신 분들은 제가 따로 명단 기록해둬씀다!

>>383 어 이건 호감도티켓 없어도 괜찮아보이는데요?
기대하겠습니다...

>>467 감사합니다~! 혹시 준혁이가 아직 입원중이라면 병문안 상황도 괜찮을 듯하네요~

맞아요, 살을 베어가는 추위예요. 아파라~...

강산주 안녕하세요~!

>>410 않이 진짜 꼴깍몬이 모티브였냐고옄ㅋㅋㅋㅋ....

어 백주도 계시네? 오랜만이네요!

신입분들 참가하시면 10코인+히어로모먼트 받고 시작하실 수 있는 뉴비 설문지가 있는데영!
백주에겐 저번에 여쭤봤고, 아이리스주는 관심 있으심까!

아 시트 쓰러 가셨군요...

무기를 사니까 방어구도 끌리긴 한다

근데 말해두자면 백주에겐 이미 흑화 히모(비틀린 영웅의 호소)가 먼저 지급된 상태에요.

히어로모먼트 계열은 중복으로 가지고 계실 수 없으니 만약 나중에라도 하고자 하신다면...
나중에 히모 쓰실 때 빌런 버전이 아니라 히어로로 성장한 버전의 백이가 나오는 걸 보고 싶으시다면 흑화버전을 버리고 원본 히모를 택하실 수 있는지 캡틴과 상의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당.

강산주 안녕

그럼 선레 써올게 백주

>>473 방어구도 좋죠.

이제 진짜 방어구만 번듯한거 하나 갖추면....!!!

아니 흑화라고 해도 그래도 히모인데...'버린다'는 표현은 좀 그런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어서 후회중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아하, 히어로 모먼트는 히어로 모드(?)와 흑화 모드를 동시에 가질 수는 없는 거군요~!
히어로 모먼트나 비틀린 영웅의 호소는 캡틴이 해주는 연성권? 쯤으로 알면 괜찮은 걸까요~?

>>475 편히 다녀오세요~!

비슷한데 그게 그냥 IF가 아니라 현재 상황에서 발현하는 기적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일발역전의 필살기 오브 필살기임

음, 그렇다면 비틀린 영웅의 호소도 마냥 IF는 아닌 건가요...~?

" 자리가 좋군 "

늑대의 털을 대충 갈무리해서 만든 털코트를 두른 소년은 흐르는 강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손으로 차가운 물을 만져보았다
물줄기도 좋고, 적당한 속도로 흐른다, 강의 간격도 넓어서 걸릴 일은 없을 것 이다.

소년은 자리에서 일어나 병사들과 함께 강 하류 쪽을 바라보았다
간악한 적군들이 저기서 평온하게 자신들의 추종자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강 상류를 이렇게 손쉽게 먹었다는 것은 이번에야 말로 적측에 조금의 첩보도 흘러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 이제, 독이라고 풉니까? "

" 멍청하긴, 이 넓은 강에 하루 종일 독을 풀거냐? 시간도 없을 뿐 더러, 그렇게 많은 량의 독을 어디서 구하냐. 구한다 한들 그렇게 많은 독을 옮기면 마차가 열대는 필요할건데 그럼 적들에게 걸린다. "

" 그렇다면..? "

" 마차 5대로 끝낼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 있다 "

소년은 병사들에게 두건을 단단히 쓰라고 일러둔 뒤, 최근 역병에 걸려 죽은 시체들을 끌고 나와, 급하게 만든 조잡한 뗏목 위에 실었다
소년의 의도대로 시체를 실은 뗏목은 적대 부족의 마을에 흘러갔고, 효과는 매우매우 좋았다
어른 노인 아이 병사 민간인, 상관없이 죽였다

소년은 요새를 차지할 수 있었다. 승전보가 울렸다
소년은 더이상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지휘관의 길을 걷는다는게 슬프지 않았다
죽어가는 적군을 보는게 역겹지 않았다.
기뻤다. 순수하게 승리해서 기뻤다

눈을 뜬다
병실에서 눈을 뜬다
소년은 빛을 잃었던 눈 부터 만졌다. 눈 아직 있다. 치료될 수 있다.

자신이 행한 수 많은 악행,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기 위해 감내한 것들인데, 그 땐 기뻤던 것이 이젠 아프게 느껴진다.

병실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던 소년이 다시 정신을 차린건 노크소리가 들려온 순간이었다

" 들어와 "

>>483

응. 적어도 단순한 연성은 아니구. IF인건 맞지만.

그러니까 캡틴이 생각한 캐릭터의 매우 강한 IF 를 현 시점에 일시적으로 불러와서 와장창이라고 생각하면 돼.

와!!!! 하프엔젤 미소녀다!!!!!!!

>>479
시윤주의 설명대로입니다. 미래버전의 캐릭터가 와서 큰 거 한 방을 날려주는 거에요.
그리고 캡틴께서 그 미래에 다다르기까지 캐릭터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어떤 모습이 되었는지를 연성해주십니다.

비영호 대신 50코인 쿠폰을 받아가는 분들은 이미 원본 히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에요.

초초초필살기가 2발이나 있는건 역시 위험하지

히모를 썼던 사람도 비영호 를 받을 수 있는거야?

이름이 바뀌게 되었네요. 통과가 되면 좋겠는데 어떠려나요?

>>489 받을 수 있으

>>490 무난하게 통과될듯?

야호

어느정도 서포팅에 집중한 마도사로구나.
이러면 의념기도 그쪽 계통이 되려나?

>>483
히모로 미래의 자신이 빙의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특성상 캐릭터가 앞으로 처할 위기에 대한 떡밥이 섞여있을 수도 있고, 차후의 캐릭터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이건 오너분들 하시기 며련이긴 합니당).

강산이의 경우 원본 히모를 쓰고 미래에 특별반이 해체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게 강산이의 행동에 영향을 줬습니다.

오...하프엔젤...!!

이자벨주 다시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강산주

>>493 우선은 신성력을 얻는 방향 으로 잡고있어요. 의념기는 정화니까 아군의 디버프 제거가 떠오르네요.

"난 놈들도 사람이니께 꿈이 다 거서 거일거다. 사람을 지키고 싶어 할수도 있제, 떵떵 거리면서 살고 싶을지도 모르제. 아님, 지 욕심, 복수, 열망, 뭐.. 사람이 꿈꾸는 거랑 다 같지 않겠나?"

토고는 그의 말에 대답했다. 난 놈들의 꿈. 그것은 의외로 우리들이 꾸는 꿈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좀 더 나아지고 싶다던가, 좀 더 무언가를 하고 싶다거나.
결국엔 향상심이다. 욕심이기도 하고 욕망이기도 하고 더 나아지고 싶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토고는 그런 생각을 하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

'점마들이나 내나 별 다를 바 읎네.'

지금와서야 이런 생각을 하지 옛날의 자신이었다면 그 꿈은... 음, 토고는 거기까지만 생각하기로 했다. 더 생각해봐야 맛도 없다.

"니는 음악만 딩가딩가 안 하믄 장난 아닐긴데? 가끔은 좀 나서고 그래봐라. 아님, 한 손으로 딩가딩가 하다가 다른 손으로는 마도 써가꼬 불이나 뽕뽕 날리는 거 아이가? 크크.."

토고주 안녕하세요!

천사가 전령이랬으니 광신 메인특인 린도 전령? 비슷한 교주의 위치니까 유사 천사화 같은걸 배우나

"정말 그렇더라고요. 여기 와서 급우분들에게 물어보고 다녀보니까 말입죠. 음, 아직 못 여쭤본 분들도 있고 안알랴줌을 시전한 애들도 있습니다만, 답해준 사람들 것만 생각해보면...."

강산은 토고의 말에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슬슬 나서야죠. 저도 제가 원하는 게 뭔지 감을 잡은 것 같으니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꿈이 그러하듯 갈 길은 멀겠지만요. 하하, 악기 연주와 다른 마도를 같이 써보는 건 나중에 해보고 싶긴 하네요."

강산도 토고에게 웃어보인다- 웃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평소와 달리 야식을 같이 먹고 있었기에 오늘은 그의 입이 보였으니까.
막국수의 매운 맛을 콜라로 중화시키고는, 말하면서 움직이던 젓가락을 잠시 멈추고 진지하게 말한다.

"일단은 급우들 데리고 무사히 학교 졸업하고 싶습니다. 저 혼자 말고요. 최대한 많은 급우들과 같이 졸업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지금의 제 꿈입니다."

//14번째.

토고는 슬슬 배가 부른지 젓가락을 움직이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다. 오히려 고기 보다는 막국수를 먹으며 기름진 맛을 중화시키려고 하고 있다.
조금씩 깨작깨작 먹는 속도가 되어 갈 때즈음, 이제는 김이 조금 빠진 콜라를 마시고는 웃으며 대답했다.

"고건 조금 힘들기다. 다 데리고 졸업하는 거. 니도 알겠지만 우리들은 UHN한티 목줄 잡혀 있지 않나? 그런 이상 무사히 졸업은 힘들기다."

토고는 현실을 말해주다가 잠시 후, 다시 입을 연다.

"길드화 되면... 혹시 모르제. UHN에서 팽 해버려도 갈 곳이 있으니께 거서 새출발도 할 수 있을기다. 지금은 힘들겠지마는. 크크.."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의 꿈은 가장 이루기 쉬운 꿈이다. 막연하지 않고 정확한 목표가 있으니까.
하지만 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루기가 가장 힘든 꿈이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 모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
진짜 욕심이라 할 수 있는 그 꿈에 토고는 질문을 던진다.

"왜 그런 꿈을 꾸는지 물어봐도 되나?"

슬픈 꿈을 꾸었습니다......

무슨 꿈을 꾸었더냐

"알죠. 모를 수가 없죠. 저는 1월부터 있었으니까요."

강산은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이미 되살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어왔다. 그가 그것을 모를 리 없었다.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길드화에 협력하고 싶은데 말이죠. 제가 정치는 아직 잘 모르지만 그건 압니다. 저희가 그들에게 희생되지 않기 위해선 뭉쳐서 서로를 지켜줘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그의 말에는 뒤로 갈수록 확신이 실려간다.

"제가 원한 것은 한 손으로 꼽을 정도의 급우들만이 남아 쓸쓸하게 살아가는 미래가 아니었으니까요. 여러분들이 꿈에 더 가까워져가는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또 저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불행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16번째.

초창기 맴버들과 진행을 하는 꿈인데 초창기 맴버들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 꿈

>>505 😭....

태식주 안녕하세요...

"강산아 강산아. 세상에 제일 중요한게 뭔지 아나?"

토고는 꿈을 이야기 하며 불행한 미래가 다가오지 않기를 바라는 그를 보며 고개를 저었다. 자신의 입장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그가 본가에 다녀왔으니 본가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인지하길 바랐는데.
토고는 손가락을 폈다. 그리고 하나씩 접으며 말한다.

"템빨, 스승빨, 재능빨."

그리고 3개 접은 손가락을 다시 펴고 "혈연, 지연, 학연." 다시 접었다.

"니는 여기에 몇개나 해당되는지 아나? 학연 빼고 다섯개나 포함된다. 고걸 잘 쓰기만 해도 길드화는 크게 문제 없을기다. 정치쪽에서 쪼매 혼란스러운 일이 있겠지마는, 가족한테 말해봐라. 최선을 다해서 니를 도와줄걸?"

토고는 끌끌 웃었다. 분명 그의 성격상 한 번 도와줬는데 어찌 감히 한 번 더 도움을 요청하겠느냐며 거절할 게 분명했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게 사람 아닌가? 꿈이란 욕심이고 욕망이니까.

"서로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믄, 훈타는 개인주의지만, 길드는 집단주의다."
"불행하지 않으려면 모든 수를 써서라도 불행과 맞서 싸워야 하지 않것나?"

다음 일상에서 써먹을 소재가 생각났다.

그 말이 신호가 되듯 손쉽게 문은 열렸다. 환자에 대한 부담감은 일절 찾을 수 없었으며 주저조차 엿볼 수 없었다. 열린 문 사이로 사붓 발을 내딛은 소녀는 새하얀 머리에 얌전히 주름 잡힌 동양풍의 차림이었으나 초면인 준혁에게는 영 낯선 모습일 것이다. 피차 낯설기는 똑같다.

"특별반 현준혁. 그것이 네 이름이 맞아?"

탁.

열린 문을 닫으며 소녀가 준혁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와 동시에 문을 향했던 흰색 눈동자가 정확히 계산된 듯이 준혁에게 시선을 던졌다. 놀라지도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무기질적인 흰 눈이 깜박이지도 않으며 준혁의 신분을 확인하듯 응시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섬뜩하기도 할 것이다.

"틀리다면 실례했어. 금방 나가줄게. 맞다면 잠깐 실례할 거야. 문병을 왔거든."

병문안 선물 같은 것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만, 빈손인 게 여과없이 보이는 것치고 소녀는 표정에 부끄러울 것도 꿀릴 것도 없어보였다.
악의는 0%였기 때문이다.

//2

히모 = 캐릭터의 미래의 가능성을 불러오는 사기템, 인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이것은 나름대로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토고가 그가 모르는 게 있다는 듯 고개를 젓자 강산은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이지만...길게 찢은 배추김치에 수육 한 점 말아 입에 밀어넣으면서 그가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인다. 비관적인 이야기가 나올까봐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그렇진 않았다.
강산은 곧 그의 말을 듣고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 듣고 보니 그렇군요. 템빨은 어찌 아셨습니까? 아무튼 여차하면 그러는 것도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그냥 도와달라고만 해선 안 도와주시더라고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약간 토고의 예상 밖일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영월 습격 작전을 앞두고 강산은 어머니인 주혜인에게 연락했었다. 도움을 요청할까 생각했지만 그 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었다.

"아마 저도 이제 만으로 열아홉이니, 명가의 이름이 가지는 무게를 이해하고 어떤 도움이 얼만큼 필요한지 잘 생각해보고 오라는 것이겠지요. 무엇이 필요한지 명확해지면 그 때 저는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겁니다."

//18번째.

실제로 헬프칠 기회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그땐 강산이랑 주혜인씨 관계가 좀 서먹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강산이라면 죽을 수도 있는 임무니까 엄마한테 연락은 해보겠지 하고 전화했었거든요.
그래서 주혜인씨랑 (강산이 딴에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을...) 대화를 하느라...본가에 헬프를 칠 수 있단 생각은 좀 늦게 떠올렷습니다. 준혁이가 북해길드의 협력을 따내는 거 보면서도요...(...)
그러다가 타임리밋 다 되었던가 그랬을 거에요. 이미 준혁이가 아빠랑 얘기 끝내고 상당히 많은 협력을 얻어내서 정주 주가 쪽에서 더 거들 것도 없어보이는 상황이기도 했고요....?

동양풍의 차림도, 소름끼치는 시선도 조금도 식별하지 못하는 소년은 소녀의 시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그저 들어온 소녀를 향해 시선을 두며 최대한 얼굴을 기억하기 위해 한쪽만 남은 눈으로 시선을 고정하였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녀의 얼굴에 하얀 물감이 치덕거린 듯, 사람의 얼굴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필터로 가려진 것 처럼 느껴졌기에
소년은 아마도 소녀가 다시 방문해도 알아보지 못할것이 분명했다.

" 특별반, 그래 여명길드의 현준혁이 맞아 "

소년이 이곳에 있었을 때의 이름은 현준혁이다
게이트에서 몇년간 지내면서 불렸던 이름은 접어두었다
이곳에 있을 땐 현준혁이다

" 찾아와준 것 만으로도 고마워, 우리 많이 친했던가? "

상당히 심각한 정신적 기벽은 소녀가 어디 출신이었는지, 누구 였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초면이라는 것 조차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소년은 망가져 있었다.

"이쯤 되면 다들 장인 등급 하나씩 들고 있지 않나? 여기저기서 장인 등급 파장이 느껴지는데 말이다. 크크.."

토고는 이제 슬슬 일어나고 싶어서 자신이 먹은 것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조금 많이 남은 족발은 랩을 펼쳐두고 거기에 얹어 랩으로 칭칭 감고 접시 위에 올려 냉장고에 올려두고 누가 빼먹지 못하게 그 앞을 커다란 김치통으로 가린다.
뼈다귀 같은 것은... 살코기가 붙어있으면 음식물 쓰레기쪽인가 아님 뼈니까 일반 쓰레기인가 몰라.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그라믄 간단하네. 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이제 고민만 하믄 되지 않나? 내는 그런 가문의 아가 아니라서 무게는 몰라도 지금 나한티 있는기랑 없는 거 구분은 잘 한다.
니도 함 그래봐라. 버릴 거 버리고, 얻을 거 얻고는 거 말이다. 때로는 타협해야 할 때도 있으니께 말이다."

아무튼 자신이 먹은 것을 대충 정리한 토고는 그를 보며 말했다.
그리고 잘 먹었다 싶었지 방으로 돌아가려고 하며 그에게 말한다.

"내는 이만 들가본다. 니도 묵고 푹 쉬라."

/다음 레스로 막레하자! 막레 부탁할게~

밥먹고 옵니다!

"그렇긴 합죠."

히죽히죽 웃으면서, 강산도 뒷정리를 거든다.
다 먹은 밑반찬통은 물에 행궈서 버리고, 남은 김치와 수육도 잘 숨겨둘까....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든 걸 가질 순 없다.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스스로에게 되뇌인다.
그렇더라도 그는 그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할 것이다.
그렇게 다짐하면서, 자리를 뜨는 토고에게 인사한다.

"예, 형님도 좋은 밤 되십시오. 저는 여기서 콜라 좀 더 마시다 가겠습니다."

//네, 딱 20번째로 막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강산주도 고생했어~

춥다.

비영호는 언제 써야 할까
초필살기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네

오늘 좀 많이 춥긴 하네요...

빌런버전이니 디버프나 공격 쪽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으려나요.
역시 보스전이라든가...?

하긴 퍼즐 풀기나 설득에 써버리면 ..

히어로 모먼트는 영웅적인 위업이니까 고찰이나 설득에 써도 긍정적인데
비영호는 뭔가 그럼 살짝 뉘앙스가 묘하긴하지

적대적인 상대를 위협하는 데에는 좋을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폭딜에 쓰면 좋을 것 같은데
히모 보단 털 기회가 적네 . .

의념기는 정했어? 특수 의뢰는 받을거 같던데

"그럼 잠깐 실례할게. 어쩌면 길게."

맞다고 확인 받자마자 소녀는 자박자박 걸어오더니 간이 의자를 끌어와서 풀썩 위로 앉았다. 긴 소매와 큼직한 옷자락이 공기 저항에 의해 잠깐 부유하듯 천천히 내려앉는 건 꽤나 인형 같은 광경일 텐데도, 준혁이 보지 못하니 소용이 없고 소녀도 논리적으로 시력에 문제를 겪는 준혁의 상태를 알아차릴 정도의 족족히 객관적인 정보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 마치 장막이 가로막고 있는 듯한 객관적으로 불편한 상황이다. 소녀는 모든 것을 흐리게 만드는 장막 너머로 고개를 살며시 기울일 뿐 여전히 눈을 깜박이지 않았다.

"글쎄. 내 기억에 너는 없어. 내 기억은 길어야 한 계절도 넘지 못하니 만족스러운 대답을 돌려주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네."

준혁이 보는 희끄무레한 형체는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네 기억에는 내가 있니?"

흑화 모드(비영호)를 폭딜용으로 쓰면, 상상만 하자면 그만한 로망도 없겠다~ 싶어지네요~!

아마 강적을 만난 일은 앞으로도 많을테니 비영호도 충분히 굉장하겠죠.

소년은 그제서야 소녀와 초면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소녀가 방문한 이유도 이해하지 못했고, 무너진 이성 속에서 불신이 싹튼다
소년은 한팔을 느릿하게 뻗어 창대를 움켜쥔다

" 없어, 사실 그 어떤 기억도 남아있지 않아, 아니 남아있긴 하지만 흐릿해 "

기억의 퍼즐을 들어올려 바닥에 내려치면 이런 느낌이지 아닐까 싶었다
이쪽이 맞던가? 아닌가? 이 방향이던가?
그 무엇조차 확신할수 없는, 인간을 구성하는 기억과 추억이 흐트러져 뒤섞인 기분이..
썩 좋지 못했다

" 너는 도대체 누구야? "

백색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정신병력을 호소중인 소년의 눈에
소녀는 그저 백색으로 보였다

오....
조금 불안하긴 했는데...역시나네요...

기억 상실과 기억이 애매한 자들의 웅장한 대결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면 추우ㅜ어요.

다들 안녕하세용..
그리고.. 정말 죄송하지만, 토고주랑 하고있는 지금 일상을 혹시 좀 물리거나.. 그럴 수 있을까요..? 제 머리로는 더 이을 것에 관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너무 붙잡고 며칠 이상 지나면 일상 하나를 붙잡고 있는 것으로 부담가지실 것 같고 저도 이전 레스조차도 잊어버리고 더 안 나올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약은 먹었고?

여선주 안녕하세요.
푹 쉬시길 바랍니다....

넹. 약먹어서 졸려서 지금까지 잤어요.

지금 졸리지는 않은데. 좀 있으면 약 하나 더 먹어야해서 그러면 또 졸려질거에요.

그럼 아예 없던걸로 하자. 그게 더 편하다면 그렇게 해야지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망념양도는 이제 안된다고 들어서 드릴 수도 없고.. 진짜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아냐아냐 편한대로 하는게 제일 좋잖아

잠갱

빈하에요~
으. 폰을 놔야 하는데. 자꾸 신경쓰이네.

정말 감사드리고, 저는 오늘은 이제 또 자야겠어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ㅎㅇ
ㅂㅂ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여선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독서가 끝났으니 일상을 구해볼까?
계산해보니 앞으로 14일간 꾸준히 하루 1회만 돌려도 되고.
아니면 하루에 2회씩 일주일만 해도 방어구를 살 수 있군.

해볼만해!

세상에 독서라니

시윤이랑은 게이트 일상이랑 잡담? 일상을 해버려서 몬가 더 할 이야기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충전 기간이 필요.

TASIGI 는 요즘 지쳤다고 했으니까. 그럴만도 하지.

갱신합니다. 바람이 아직도 많이 불고있네요.

저도 시윤주랑 돌린지는 얼마 안 되어서...
좀 애매하네요...?

이자벨주? 클라크주?
아무튼 안녕하세요.

이럴수가 나도 그 증후군을 겪는 시기가 된건가.
일상을 단기간에 열심히 돌리기 시작하면, 다들 돌린 사람이 돌린 사람이라 애매해져 버린다는....

<빈센트 증후군> 이라고 명명한 것에...

1. 영웅서가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하면 도기 코인 3개 줘라)

2. 영웅서가만의 매력이 있다면? (하면 이것도 3개)

3. 이런 장면을 기대해본다! 이런 장면을 해보고 싶다! 한 모습이 있다면? (이것도 3개)

4. 마지막으로 신입의 포부를 밝혀봅시다! (이거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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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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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주 저희 이런 거 하면 좋은 거 받으실 수 있는데 관심 있으신가요!

편하게 불러주셔도 좋아요. 캐릭터 성격상 성씨로 소개를 자주 할 거 같아서 이렇게 해뒀거든요.

정주행 하면서 자주 본 질문이네요. 시트가 처리 완료 되면 작성하고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552 아하...그런 이유였군요...

클라크는 아버지 성씨인가요 어머니 성씨인가요?
세계관상 반드시 아버지 성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여! (ex:엄마 성씨 쓰고 있는 강산이...)

오늘도 슬슬 끝나가는데, 캽뿌틴은 무사히 잘 지내나 몰라

클라크라는 걸 보고 클라크 켄트가 떠올랐지

>>554 아무래도 천사가 성씨를 가지고 있지는 않을거 같아서, 어머님쪽 성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550 ㅠㅠㅠㅠ...

>>553 넹!

>>555 그러게요!

>>556 사실 저도 슈퍼맨을 떠올리긴 했어요...

>>557 역시 그러려나요...!

어떻게 사 람이
일 상을 돌리지.. ..... . ..

어서와요 오토나시주. 건강은 좀 어떠세요?

헛 소리를 열 심히 할 수 있을정 도의 정신머리를 획득?한?

다행이에요. 연말에도 무탈하시길 바랄게요.

이사 벨라주 도
메리... . .... . .. 크리스마스.

고마워요. 캡틴께서도 주말에는 자리를 비우신다 하셨으니, 다음주쯤에 시트 처리가 되겠네요.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지금은 조금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현생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알지?

25일 넘어가는 자정에 이거 올려서 산타 죽이기다

난
망념이 끊임없이 차올라서
일사을 해야
해

산타를 죽이면 산타에게 고용된 우주엘프들이 급료 미지급 문제로 곤란하지 않을까요? (아무말)

우주엘프는 산업 스파이라 오히려 더 좋아해

그런 비밀이 있다니

몰랐어? 깐프들은 원래 통수의 종족이잖아.
온 우주에 산업 스파이로 활동하고 있어.

하지만 최근에 종족 단위의 서약서를 쓰고 청산 한 줄 알았는데... 소문은 역시 믿을게 못되네요.

애초에 직원들에게 일 다 떠맡기고 엉뚱한데 와서 땡땡이치는 사장이 멀쩡한 사장일 리가 없긴 하네요!😂

그 때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종족 단위 서약서? 몰랐어??? 엘프 종족이 얼만데 그 종족들이 전부 다 합심해서 계약서 쓸리가 없지.

최근 드러난 포레스트 엘프의 서약서 5조 12항 봤어? 그 밑에 아주 작은 글씨로 마나시를 지닌 사람만 볼 수 있도록 적힌 내용이
'우린 포함 안 됨 ㅎㅎ' 이거야

"텅 빈 것."

"섬칫하도록 하얀 것."

"헌터양성기관 미리내 고등학교의 편입생. 특별반의 학생이자, 여명길드의 헌터."

흔들리지 않는 완연한 백색이 준혁을 내려다본다.

"결국 이름은 남들이 나를 설명하기 편한 존재로 만들고 손쉽게 부를 수 있도록 갖춘 편의주의적인 수단에 불과하지. 그것을 오롯한 나로 여기는 것은 사고의 주체가 나이거나 남이거나 모두 극심한 오만이라서."

권태로움에 깊이 잠식된 듯한 짐승의 말을 높낮이 없는 어조가 정서를 담지 않고 고한다.

"유감스럽게 되었지만 네게 돌려줄 말은 없어."

"나를 정의내리려 하는 것보다는 우선 너부터 경계지어보지 그래. 흐릿한 자야. 어디까지가 네가 반응할 이름인지는 정했나?"

//6

춥춥춥춥 추워요~...

(이거 괜찮으려나...)

>>578 날이...많이...춥긴 하죠...

저도... 많이... 고심하며... 작성했습니다...(...)
선 넘었으면 말씀해주시길...

>>579 지구가 사람을 죽이려고 작정했어요...~

뭔가 사고 날 것 같은 분위기네

(일상을 돌리던 중에 돌발상황이 일어날 것 같으면 괜찮을지 서로 물어보고 하기 팻말!)

싸워라! 싸워라!

하지만
두근거려

사실 白에게 악의는... 없음...
솔직히 별생각없을거임 지금

흔치 않은 기억 상실자를 또 보았기에 아마도 나름 조언해준답시고 말한 건데 환장할 무심한 성격이랑 어우러져서 저렇게 된 것이리라 싶답니다~...
물론 준혁주가 에반데 싶은데 말씀 주셔도 좋아요(침착)

유하랑 일상하면 돌발 무엇이든 괜찮아.

내가 안 괜찮아

나.님도 돌발 상 황괜 찮음
왜 냐하 면
항상오토나 시가 더 할거임.. .... . ..

엑시던트를 원하는가 ?

이전의 준혁이라면 터졌겠지만
지금은..

(예전의 준혁이라면 터졌구나)(덜덜)

>>588 오토나시라면...(끄덕끄덕)

>>589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요 근래 사고가 터지는 일상들이 많았긴 했어

다 들 개성이 넘 치다 보니.. ..... . ..

나 같이 수수한 캐릭터는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곳이지

수수 한 캐릭터( 15살 인데 자 신을 아저씨 라고 칭했 던 과거 가 있음.. .... . . .. )

모든 것은 멍청하고 사회성 없는 白이 말넘심을 한 탓이니까요, 비록 白은 악의가 없다지만 타인이 어떻게 받아 들이 는 지 는 ... 모두 白의 업보라고 볼 수 있겠죠~
딱히 돌발 행동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탓이라서(경계하는 준혁이의 답레에 맞춘 나름? 평?범한 대화문이라고 생각했던 멍청한 白주임),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미리 말씀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또 실수하면 얼마든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선된 白주가 되기~~!!

평범한게 제일

맞아 맞아

사실 >>582는...백주에게만 하는 말은 아니고 준혁주에게도...올리는 말씀이기도 했습니다...
음...그래도 준혁주의 반응을 보면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상황이 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난 일상들을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준혁주가 지금 준혁이를 게이트에서 겨우 살아돌아와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설정해두고 계시거든요.
근데 이게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면 아마 준혁주 선에서 일상을 거절하시지 않았을까...하는...생각도...듭니당?

아니 난 정말 괜찮은데..

걱정하지마

그러므로 전 이제부터 별일이 없는 한 묵묵히 팝콘을 먹도록 하겠습니다...(팝콘 준비)

>>600 다행이군요!
결국 저의...괜한...오지랖이었던...것으로...

준혁주 백주 두 분 모두 괜한 소리를 해서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소년이 반응하는 이름인가
개자식, 쓰레기, 학살자, 광견
조롱하듯 나열되는 이름들을 세례명을 취하는 신자 처럼 바라보던 소년은 고개를 저어대며 손을 머리에 얹었다
찌릿거리는 두통이 이마 안쪽을 찔러대는 불쾌한 감각에 인상을 찌푸렸지만 소년은 곧 차분하게 말을 꺼냈다

" 나는, 이곳에서 나를 정의할 이름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무슨 길드의 예비 후계자라던가, 여명길드의 지휘관.. 같은건 나에겐 뜬구름 잡는 소리에 가까워. "

무슨 길드 였더라?
얼어 죽기 직전 코트를 불쏘시개로 쓰면서, 중심부에 위치한 코어와 같은 퍼즐이 빠지면서 우수수 쏟아진 느낌이라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
그렇게 중요했던가?

좋아했던 여자, 가족, 친구, 동료, 추억 순서대로 빠졌다
그래서 가장 구석에 남아있는 유일한 퍼즐인 여명길드만 남았다
이런 상황에서 소년은 자신을 현준혁 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
테세우스의 배가 고장나서 부품을 교체하다 보면, 바다를 누미던 시절의 부품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되어버리는데
소년이 그 테세우스의 배가 되어가는 과정 아닐까?

" 하얀 것은 내가 무엇으로 보이나 "

아냐 강산주 신경써줘서 고마워

늙은이 등장.
남자친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술먹고 싶데서 바에 와서 잠깐 갱신해.

헬로우 캡뿌틴!
오늘 데이트였구나

아이..리스는 아니고 이자벨주 시트가 나왔어!

그렇구나

캡틴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는 내일 아닌가요?

12시가 되었을 때 기준인게 아닐까?

엇, 그러고보니 곧 자정아네요!

사실 길드 코트는 지급된적이 없다.

길드화 되면 지급 될 예정이니까

여명 길드 코트 x

북해 길드 코트 o

그렇죠...
아직도 정식으로 창립 안 됨....

그래서 전 무심코 그냥 준혁이 사복 코트라고 생각했음....

코트를 기다리며 방어구를 구매하지 않은 거의 시트캐 전원이 방어력이 부실한 결과가 나왔지

>>614 아하 역시...

😭

항상 어깨에 망토 처럼 두르고 있는 코트는 북해길드 코트이며
자신의 적이 북해길드에 있음을 상징하는 프라이드와 같은 물건이었음
그러나 게이트에서 추위에 죽기 직전에 그 코트를 태우면서 망가지기 시작

저는 당시에 코트가 아니라 반지로 하고 싶다고 햇지만요.
괜찮은 방어구가 있어서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그 치만
타시기 주의 계 획대로 라면
시나3이 끝 나기 전에는???? 길드 뭐시 기가 발급되는 것?이????

그렇네요!

딜러들이

흐음 길드화 되면 장인 방어구 코트로 나오는구나?
좋아 그럼 무기부터 우선시 할까~

=> 전투만 들어가면 방어구의 부재가 지적 되기 시작

>>619 😭.....

아이템 창에도 없고 기억상 코트 없는데 코트 이야기 나와서 뭔가 했네

사실 왜냐면 나 들어올적에도 길드화 얘기가 나왔기에 곧 될 것 같았어...아마 모두 그르케 생각했겠지

UHN이 분위기를 망쳐가지고

자네가 파티 분위기를 망쳤잖아. 책임져.
네 타시기소스님.

길드화 해야지 > 교관실 감 > UHN이 대운동회 결과로 꼽줌 > 교관실 분위기 개판남 > 총교관(스승)이 다음에 오라함 > 게이트나 하자 > 인원 모집 > 념 배움 > 게이트 입장 > 현재

슬픈 사건이었네.
근데 사실 길드화도 그 뒤에 여러 과정도 있다 그래가지고
길드화가 언제 될지, 장비가 보급이 될지 난 잘 몰루겟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건 역시 씁쓸하네요...

이번 게이트 깬걸로 중소길드급 이상의 능력이 있다는건 과시할거니까

그러고 보면 모든 인원이 일상 10회...가 조건이었으니 길드화가 되어도 장비는 안나오나? 그럴 가능성도 있겠넹..

이제 유럽조가 UGN의뢰하면서 활약도 하면 의념기 있는 인원도 있다는것도 보여주고 UGN하고 여명길드로서 안면도 트고

유럽조라곤 해도 나랑 린린 정도야

유롭

일상!
구함!

>>633
몇 달 전에 드디어 동결하신 분들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조건을 달성했다고 기뻐했었던 것 같은데.
꿈이었을까요...기억이 가물가물...

또 그 이후에 새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빠진 분들도 계시니까요.
현생이 바쁘신 분들도 계시고...
신입분들이나 현생 바쁘신 분들에게까지 그런 조건을 달성할 것을 요구하는 건 좀 부담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637
유하주 안녕하세요. 돌리실래요?

조건을 충족하는 것 자체는 솔직히 우리 멤버 변동 없는 긴 시간동안 어련히 채웠을거야(남아있던 인원들이 최소 반년이라).

근데 그 뒤에 조건이 변동된건 사실이라 그 처리가 어떨지 모르겠어. 그리고 나도 별로 그런걸 강요하는건 좋진 않다고 생각해.

다만 이 얘기하면서 '언젠간 얻을테니 부담주거나 강요하지 말고 즐겁게 가자고~' 라고 말한게 나였는데 그게 반년전이란걸 떠올리니 좀 웃퍼서 ㅋㅋ

>>639 좋아! 선레 다이스다!
.dice 1 100. = 90

>>638 맞아... 내가 막 계산하면서 달성했다 소리질렀었는데

>>640 반년씩이나 전이었군요...
어쩐지 가물가물하더라!!

>>641 ...이거 그냥 제가 선레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일단 굴려봅니다.
.dice 1 100. = 96

이래서 다이스는 끝까지 긴장해야 해

어떤 상황 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럴수가
캐삭 빵의 달인 유 하주가 다이스 싸움에 서지다니.. .... . ..

>>645 어지간한 건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게이트 가서 전투 하는 의뢰도 괜찮고요!

일단 내가 못하는게

1. 게이트 전투 - 왜냐면 그렇게 대단한걸 구상하고 전투씬을 처리할만큼의 뇌미소가 없음

정도야

유럽조가 2명이라니

>>649 앗...그것도 그렇긴 하죠....

혹시 생각나는 소재가 잘 없으시면 제쪽에서 써드릴까요?

대충 새벽
오늘도 질문을 받는다

캡틴이 좋아하는 NPC는 누구?

주상산은 언제고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했다. 오늘 갈 것은 아니지만, 어떤 곳인지는 알고 가야 얼굴에 먹칠은 안 할것 같았다. 나노머신을 가시용 화면으로 크게 띄우고 주강산이의 집을 검색하다 보니 어느세 풀떼기위키를 타고 버섯의 생애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있었다.

"오...."

공용 거실 침대에 누워서 버섯이 흘려보내는 전기신호를 청각화한 자료를 듣고 있는 하유하

(예시 https://youtu.be/J-nIBA0V_No)

캡틴이 생각하는 콩도사의 챠밍포인트

캡틴이 레스주로 참여한다면 굴려보고 싶은 캐는?

캡틴은 왜 그렇게 똑또카고 왜 그렇게 귀엽고 왜 그렇게 대빵참치인가

연말에 뭐 먹을거야 캡푸틴

바에서 무슨 술 드시고 계신가요?

"유하 씨, 뭐보냐?"

때마침 지나가던 강산.
공용 휴게실에서 기괴한 소음이 나길래 가보니 유하가 엎드려서 무언가 동영상을 보고 있다.

"뭐야 이건."

의념 시대 이전의 사람들이 본다면 마치 외계 교신 신호 같다고 할 지도 모르겠다 싶은 그 기괴한 소리에, 기묘하게 구겨진 표정을 지으며 유하의 머리 뒤에서 머리를 들이민다.

//2번째.
팩트 : 아무때나 와도 된다고 하진 않았긴...함다...
나중에 놀러오란 소리였음....

그러고보니 문득 궁금해진 것...
이 세계관에서 게이트들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 혼자만 진지한 세계관 설정 물어보고 있는 거 같은데...
안알랴줌 하셔도 됩니다...😅

고멘.... 유하주 머리 빠가야.... 기억이 왜곡되었어....///

"오 쥬씨."

유하는 머리 뒷편에서 나타난 강산을 올려다 보고는 싱긋 웃었다. 풀떼기위키만 40분 정독한 나의 전문지식을 뽐낼 차례이군.

"버섯이 가진 생체전류를 어떻게 어떻게 해서 가청음역으로 변환시킨거야. 짱신기하지."

//3

다른 헌터물에서는 게이트/던전을 방치하면 화산 터지듯이 몬스터와 같은 안 좋은 것들이 나온다는 설정이 주로 보이던데...
여기선 그냥 게이트에 사람이 끌려들어가기도 하는 것 같아서요. (제가 잘못 이해한 것일수도요...)

음?

우리도 있잖아. 게이트 방치하면 붕괴되서 대참사 나니까 들어가서 해결하는거 아니야?

>>654 검성
>>656 ㅎ
>>657 박학다식 다재다능 괴력 정추술캐
>>659-660 뭐 먹을지는 모르는데 지금은 잭 코크 마시다 나온 참
>>662 게이트를 꾸준히 다른 세계의 침략자라고 설명한 바 있음.

캡푸틴이 생각하는 현 특별반 시너지 좋은 3인 조합

잭 코크가 콜라 섞은거든가, 맛있겠다

당장 게이트에서 몬스터 나오고.
게이트 오랫동안 놔두면 붕괴 현상 일어나서 소형이 초대형으로 변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두면 주위에 침식 현상을 발생시킨다거나 등등.

설정 자체는 꾸준히 언급했음

>>667 없

발음을 꼬아서 별명이 쥬씨가 되었다. 재밌는 별명 같아서 강산은 웃음을 터뜨린다.

"아하...그래서 영상 제목에 버섯의 대화...같은 말이 있는 건가. 뭔가 교신 신호처럼 들리던 건 그래서였군."

아무튼 유하의 설명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잘 쉬고 있었냐? 나는 잘 쉬고 있다...아마도."

//4번째.

이 세계에서 유명한 저격수는 누가 잇서?

>>672 저번에 언급한 초장거리 저격 걔랑
지금 아메리카 베타부대 소속이실 한 분이랑
딱히 유명한 까진 없긴 하네

애초에 저격수가 유명한 순간 X된 건데

캡틴이 꼭 내보내고 싶은 적이 있다면? (빌런 OK, 게이트 적 OK)

>>674 일리있는 말이라 반박을 몬 하겟군..

>>675 시나리오 마지막 보스

>>665 그런 경우도 있지만....
게이트에서 몬스터 외의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의지와 무관하게 게이트에 휘말리기도 하는 것처럼 묘사되곤 했으니까요...

예전에 비각성자랑 같이 게이트에 빠졌을 때 각성자가 빨리 비각성자와 접촉해서 보호해주지 않으면 비각성자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을 수 있댔나, 하는 설정도 본 것 같아요.

>>666 (!!)
게이트의 침식 현상도, 주변의 사람이 휘말리는 것도 침략의 일환일 수 있겠군요...

만약 인류가 극한으로 발전해서 게이트를 이용해 역으로 침략한다면 유찬영은 어떻게 될까?

"버섯이 아니라 식물들도 지하에 뿌리들을 연결한 곰팡이? 를 통해서 소통할수 있다고 하네. 대박 신기해."

유하는 소통하는 나무들이 평소에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상상해 보았다. 별 이야기 안 하겠네.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꽃은 잘 피웠나요, 키큰 언니 햇빛좀 받게 양보좀 해줘요 같은 말들이 떠오른다.

"아마도? 왜 무슨 일 있어? 나는 보는 것 처럼 늘어지는 중-"

꼬리로 쇼파를 탕탕 내려친다.
//5

특별 의뢰 수주한 뉴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준혁이가 끌려간 게이트에서 준혁이는 몇년간 지냈나요?
부족이라는 말 때문에 바이킹 같은 이미지의 무리들과 지냈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679 그때까지도 지구짱먹고 계실 듯...

>>667 >>670 😭...

>>669 결국 모든 게이트의 목적은 지구를 완전히 점령하는 것...인 걸까요.

>>674 >>676 어엌 그것도 그렇네요....

>>653
로뮤나가 비전마도 기반으로 이거저거 꺼내는데 유명하다고 일전에 들은바 있는데 가르웨난은 어떤 마도로 유명한가요?

>>681 의념기 주니까~ 좋은 거니까~~
란 생각으로 하면 개같이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해라.
>>682 4년.
철기 문명 돌입 전 사회양식에서 따온 게이트였으니. 그냥 개인 해석 나름.

>>677 오....
그말인 즉 캡틴도 그만큼 이번 시나리오를 기대하고 계신다는 것??

>>685 화력.

>>688
가르웨난은 빈센트의 아버지가 되어줄 사람이다(진지)

가르웨난이 접근금지명령 내릴 수 있으니까 조심ㅎ매

개같이 힘든...ㅋㅋㅋ 진짜 얼마나 어려운거여 이번 의뢰

>>687
준비하고 있는 장면만 셋인데.

" 친구여. 노쇠하지 못하고 잠들지도 못한 그대와, 비루먹은 몸 하나 뉘이지 못해 일어선 내가 왔네. "

이거랑

" 모든 기사들은 품에 하나의 믿음을 품지. 그것이 이뤄지든, 이뤄지지 않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

이것도 있고

" 누구나 목적의 끝에 있어 쉴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

이것도 있다.
ㅎ

준혁이가 17살 이었으니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21살이 되었네

이번 시나리오 캡틴은 주목 포인트나 캐릭터가 있나?

정신은 몰라도 육체는 그대로일 것.

나는 알렌

>>694 유럽 정세는 계속 판단하는중

아 맞다 그래. 우리 길드화 되면 장비 지급 조건 아직 그대로?

+

의뢰 수주한 캐릭터라고 다 유럽행은 아니라 그랬지? ugn 쪽에서 유럽으로 가라는 지시가 나오나?

북해길드에 선을 제안한 가문은 뭐하는 가문이기에 돈이 많은거에요?

근데 뉴비들 무슨 돈으로 유럽가냐

의뢰로 가라는거면 교통비 정돈 지급하지 않을까

>>698 길드화...
해봐라... 쉽게 할 수 있음 뭐...
장비야 얼마든지 줄 수 있음. 되면..

>>699 제약 길드라고 언급을 했는데.
이게 일본의 길드들은 대부분 제작 계통이 우선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무력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게 있음.
여타 조건 따져가며 북해와 혼인동맹을 맺으려 하는 거긴 함

교통비로 1만GP 정돈 주겠지?

경비 지급을 해주다니 UGM은 신인가

미리내에 경비 처리하는거 아닐까

길드화 매우 하드코어 한갑다 타시기

캡틴 캡틴 지금 자동문파티에서

토고랑 태식이는 특수 의뢰 수주 하겠다고 하고
오토나시는 따로 대장간 게이트 조사하기 가능해?

왜 나한테 말하는거야?






우리 모두의 일이잖아

>>702
ㅇㅎ

"아...그런 거 들어본 적 있었어. 지구상의 식물 뿐만 아니라 식물형 몬스터들이 그러기도 한다더라."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웃더니 유하가 드러누워있는 소파 옆에 가서 앉는다.

"그냥, 심심해서 나와봤지. 너도 심심해 보이네."

그리고는 화젯거리를 찾아 머리를 굴려본다.
대화하다보면 더 생각이 날까.

//6번째.

UHN의 1세대 생존 꼰대들을 상대하여 길드화를 해내시오
보상 : 여명길드 정식 성립

>>707 나가야 수주가능

멀티로 일상을 구해본다

비틀린 영웅의 호소로 설득 못하나....

게으른 꼴깍이 1턴 1공격 말인데
블랙아웃 같이 대미지를 주지 못하는 계통에도 디메리트가 적용 좨?

>>712 힝구... 그럼 아득한 자아 써서 ㅁ뭔가 뭔가 뭔가 대장간 게이트 내에서 뭐 있는지 조사하기.. 가능해? 마블라가 경험치만 줬을리가 없어.. 모아ㅣ둔 쓰레기라도 주란 말이야!!!

일단 기본적으로 할말은 떠올랐는데 꼰대들한테 안통할거 같다

>>714 협박으로 해결 시도해보려면 가능은 함.
>>715 당연.
>>716 마블라는 삼켜서 소멸시키는 구조다.
.

>>718 크아아아아아악!!!!!! 마블라!!!!!!!

>>717 나도.. .가ㅣㅌ이.. 가줘?

>>685 >>688 와우.....

>>692 오오오오...

>>702 아직 갈 길이 먼가 보네요.....

1세대 상대로 협박? 자살 행위잖아

스승님한테 냅다 빌린 영웅의 호소 박으면 웃으면서 받아친다음에 김/태/식 될거 같으

유럽은 내가 어캐 굴러볼게 Tasigi

NPC중에도 지금 너희 메인특 같은 거 가진 애들도 있고.
몇몇은 거기서 진화해서 들고있는 애들도 있음.

>>719
너만의 싸움을 해!

환생 진화는 뭘까...

그들에겐 대빵참치가 안붙어 있잖아!

아무리 UHN이 지금 특별반 프로젝트 중이니 너희에게 이러는 거지.
쟤네 경쟁하는 상대가 UGN이란걸 잊으면 안됨

>>722 지훈쌤은...기적의 세대니까 3세대지만 정말 그럴지도요...

>>724 ㄷㄷㄷㄷ...

>>726
다음생 능력도 가져오는 거 ㄷ ㄷ

>>726 환생 진화는 현생이야

>>725 나만의 싸움이란게 ㅁ뭔데!!

일상을 구하지만 다들 잘 시간이니 애석한 일이로다

어쩔 수 없지 앵커를 받는 수 밖에

>>731
돈 많이 버는거
합법적으로 많이 벌고
합법적으로 세금 적게내고

그러고 보면 환생자/회귀자 는 실제로 어느정도로 드물어? 다른 NPC도 있다고 하니까 궁금하네

저는 조금 더 잇긴 한데 유하주랑 돌리는 중이라서요...

>>732 일단 앵커...

>>733 나 응애 토고주..... 고인뭄ㄹ들이... 알아서 돈 벌어줘.....

>>734 글쌔

1세대는 생존의 시대....흠......

그냥 대놓고 이건 물어도 안 말해주겠다 싶은 거는 알만하지 않나

그렇군!

타고난 정신은 진화하면 오버마인드가 되는거다

>>735

주 강산

1년 - 처음 자기소개 시간에 제법 화려하게 인사했지 이 녀석. 여명 때도, 대운동회 때도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해보고자 하는게 보여서 좋았다. 베니온에게 진게 분한건 나 뿐은 아니었던 모양이야

2년 - 돌아가면 친구로서 주가에 놀러가고 싶네, 그 땐 제대로 못 갔으니까 말이야. 녀석이 받아줄진 모르겠다
뭐 안들여보내준다면 주가의 난봉꾼이라고 또 놀려먹을까

3년 - 가야금을 잘치는 친구 였다

4년 - 하얀색 악기? 잘 쳤던가? 몰라 기억 안나

1세대는 생존의 시대... UHN의 인물 대다수는.. 헌터겠지? 그럼.. 헨리 파웰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인물이 있지 않을까?
헨리 파웰과 잘 연결해보면... 흠... ㅝㄴ가 나올 것 같기도 한데..

대놓고 "형님아들아, 누님아들아... 지금이 옛날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전부 그 시대를 겪었고 살아남기 위해 뭐든 했고 지금도 대단하다고 칭송받을만한 인물인거 다 안다. 근디, 지금이 그 시대는 아니지 않나? 새로운 시도 하나쯤은 해볼만 한 시대 아이가?" 이러고 싶은데 하나도 안 통할 것 같아

아...............😭😭😭😭😭😭😭😭....

>>732 일단 나도

>>732 (아무 것 도 안나올 것 같지 만.. .... . ..)

태식이가 매력 수치만 높았어도 난이도가 좀 쉬웠을텐데

강해져라! TASIGI.

시윤이랑 대련하면 강해질거 같아

그럼 Ok.
만약 길드화한단 전제에서 어디 한 번 대사를 꺼내봐.
NPC 기준에서 어떻게 반박하는지 보여줄게.

너보다 약한자와 대련으로 강해질리가 없잖아

근데 념은 검이 아니더라도 다 쓸 수 있던가?
바보 꼴깍이 념 듣고 싶다. 뭔가 귀여울 것 같다.

>>745
윤시윤

1년 - 영월전 이후로 온 편입생
무례한 언사를 많이 했었다. 묘하게 나에게 가르침을 주려는 것 같은게 형과 같아서 반발심으로 밀어냈었지

2년 - 윤시윤 저격수, 대운동회에선 제법 괜찮은 성과를 냈다.
아무리 짜증내고 싶어도 녀석의 능력은 제법 출중해

3년 - 저격수는 전장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이 곳에 같이 왔다면 다른 부족의 망할 녀석들 머리에 한발씩 박아줄 수 있었을텐데
미개한 놈들에게 신의 천벌이라고 말해주면 벌벌 길텐데 너무나 아쉬워

4년 - 윤시윤, 윤시윤, 누구였더라 머리에 뿔이 있던가?

>>746
오토나시

1년 - 영월 이후에 북해길드 추모비에 먼저 인사하러 와줬고 영월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어
그러면서도 전쟁 당시에 도움이 못된 자신을 질책하는 사려심 깊은 아이지

2년 - 대운동회 때는 불참했어, 유감스럽게도 말이야
그녀가 있었다면 우린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거머쥐었을거야, 아니 생각해보니 베니온에게 진건 나의 실책이니 상관없으려나

3년 - 역병이나 추위로 죽어가는 병사들이 너무 많아
의무병이 있었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흘러가진 않았을텐데

4년 - 오토나시는 성이야 이름이야?

>>749 흠...

시윤이 말고 강산이랑 해보실래요? (특: 강산이도 시윤이한테 반농담으로 대련하자고 한 적 있음)
강산이 정도면 서폿이어도 태식아재랑 붙어볼만한?

>>750 (호달달...)

"아주 성가신 친구들이지."

하지만 불로 태울수 있다!! 불태워버려서 악독한 게이트 몬스터 친구들을 거름으로 만드는 일이 우리 인류에게 유익한 길이다.

"맞아. 매우 심심했고, 언젠가 쥬씨하우스에 갈 준지를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버섯 소리를 듣게 되었다... 괜찮으면 너희 집 이야기 들려줘."

//7

최강산이 보다못해 나서는 것인가.....두렵다 특별반의 천지가 명동하겠군

>>732 아에에에에

>>752 그렇단 언급은 있었어요!

꼴깍이 념 : (꼴깍)(꼴깍)(꼴깍)(꼴깍)(꼴깍)(꼴깍)

꼴깍이 념 : 그거 아나? 인간은 침을 6번 이상 동시에 삼킬수 없어. 침 나눠서 삼키는 편법 없이는 말이야. (꼴깍)(꼴깍)

1. 시키는 것만 하는 입장은 이제 그만두고 싶다
2. 영월때의 일 이후로 우리는 우리를 도와준 세력들에게 우리의 의지로 공식적인 감사인사를 하지 못한ㅆ다.
3. UHN 덕분에 우리가 많은 혜택을 받는건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 또한 그들의 목적을 위해 특별반이란 조직에 들어왔다.
4. 그렇다면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얻고 싶다.
5. UHN 또한 시킨대로 움직이는 인형을 바라진 않을거다.
6. 하기 싫다 하지 않는다가 아니다. 하더라도 우리의 몫은 챙기겠다.

즉석에서 떠올린거라 너무 허술하다

>>757

하유하

1년 - 영월 이후에 들어왔지, 적응하지 못하는게 보여서 몇번 도와준적은 있다
잘 적응하고 있을까?

2년 - 드래고니안의 힘을 북해길드의 전력으로 쓴다면 도움이 크게 되겠지만 질책이나 책임도 커지겠지
아니 애초에 왜 힘을 내가 편하게 유도할 수 있다고 오판하는거지? 또 오만하게 굴고 있잖아

3년 - 네가 여기 있었다면 이 쓰레기들을 전기로 태워 먹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너무나 아쉬워 진심이야

4년 - 금색? 노랑색? 정령이었나?
사람은 아니었어

>>759 꼴깍몬을 아거로 묘사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서 신남

4년차에서 확... 무언가 변했네요.

"몬스터는 소독이다!"

라고 장난스레 웃으며, 팔을 위로 쳐들며 불꽃을 잠깐 일으켜보이면서 유하의 말을 받아준다.

"우리 집에? 벌써부터?? 으하하하.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기쁜데. 그러니까 음..."

강산은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고민하는 듯 했지만...
결국 떠오르는 대로 아무 얘기나 하기 시작한다.

"우리 집은 말이야...한옥 느낌 나는 집인데 오마니랑 외숙부가 계신다. 옛날엔 아버지랑 형님들이랑도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마도 일본에 나가 계시고."

//8번째.

(어째서 이렇게 또리또리 의 평 가가 좋은 것??? 충격적.. .... . ..)

꼴깍몬은 포켓몬이잖아

토고 " 헨리 파웰. 특별반의 목적이 그거 아입니까? 차세대 헨리 파웰을 맨드는거. 그래가 특별반에 지원 아끼지 않고 보내고, 온갖 특혜 주고.. 그러는 거 다 내 이해합니다. 근디... 우리가 쪼매 못난지예? 영월 사태를 통해 증명한 게 있지마는 다 좋은 것만 증명한 것도 아이고, 우리가 부족한 게 뭔지도 형님, 누님들은 다 알지 않습니까?"

"거기다 대운동회를 통해 우리한티 실망한 것도 압니다. 천자, 사자왕. 금마들 상대로 이겨줘야 특별반이다. UHN의 지원이 아깝지 않은 인재들이다. 이랄긴데.. 그런데 쪼매 많이 아까운 결과였지예?"

"그런데. 그것들이... 내는 헨리 파웰이랑 관계 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데이. 왜냐믄... 그건 '무력' 아입니까? 무력으로 쪼매 부족하긴 했어도. 그 시대엔 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는 오히려 '단합'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월 사태 때, 특별반 혼자의 힘으로 해결했음 사상자도 많이 생기고 까딱 잘못했다간 특별반 인원 중 절반이 확 날아갔을지도 모르고, 영월 사태가 정상적으로 해결 됐을리도 만무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특별반이 발벗고 나서서 다른 길드에게 협력 요청하고, 그 길드와 협력으로 인해 영월 사태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데이. 대운동회는 안타깝게도 우승하지 못했지마는, 점령전때 일반반, 특별반 할 거 없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였다. 이것만해도 저는 특별반이 다른 이들을 하나로 뭉칠 수 있다고 내 생각합니데이."

"그러니까 이 길드화. 특별반의 길드화가 반대될만한 일이냐고 내는 묻고싶습니더."

"오히려 1세대때 의념 각성자들을 뭉치게 하고 리더로써 이끌고, 새로 각성한 이들을 교육하고... 힘 없는 약자들을 보호하고, 모두의 우상이 되었던 헨리 파웰의 업적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 아입니까?"

"특별반의 길드화에 대해서 내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별반의 길드인 '여명 길드'를 통해서 헨리 파웰의 발자취를 뒤따라 새로운 '헨리 파웰'이 되겠다. 지금은 부족할지도 모릅니데이. 개개인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길드라는 하나의 단체이자 공동체가 되어서 그의 의지를 뒤따르고 이어가겠다는 것이 저희들이 목표이며, 다시금 떠오르는 태양이 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게 차세대 헨리 파웰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난 대충 이.. 정도?

역시 토고몬. 말을 잘하는군.

>>763 과거 준혁이를 아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3년차쯤부터 망가질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때 준혁이가 좀 오만하고 성격도 까칠하긴 했지만 저정도로 잔혹하진 않았거든요....

인정 할 거 인정하되, 우리가 아주 못난 것도 아니고
이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함과 동시에 헨리 파웰과 연관도 짓는거지.

" 좋습니다. "

" 어디. 어른답게 얘기를 해보도록 하죠. 피차 그렇다면 장과 장의 대화가 맞지 않겠습니까. "

1. " 특별반이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 말하는 근거나 이유는 있습니까? "
" 적어도 내부에 정보를 다루거나 그에 준하는 인원이 있다면 모를 수도 있으나. 존재하는 분이라 하더라도 자연 향 정도가 한계이지요. "
" 정보의 수집과 실적화라는 기초적인 분야도 되지 않을 길드가 이후 헌터들을 대표할 수 있습니까? 그들에게 잘못된 시작과 어물쩡 행운을 기대해 크란 말씀입니까? "

2. " 특별반이라는 이름으로 왜 의지를 표명하지 못합니까. 그건 여러분들이 늦게 개인의 사정으로 물러났던 것에 가까운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 또 길드화를 하면 의지를 표명할 수 있습니까? 그 부분부터 말이 되지 않는군요. "

3. " 그럼 그 이익들을 모두 그만두고 나가시면 됩니다. 아, 물론 '특별반'에 소속될 수 있었기에 얻었던 이익들에 대해선 정산해주신다면야. 건들지 않도록 하죠. "

4. " 그렇다면 저희에게도 실적을 보일 법한 수단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차세대 헌터를 기른다. 그를 위해 모은 특별반의 단합도가.. 겨우 길드화를 한다고 나아질리는 없을텐데요? "

5. " (미묘한 웃음) "
" 그럼 과거 빈센트 씨가 저질렀던 대량살인과 같은 건들 역시. 스스로 처리하실 수 있습니까? "

6. " 몫이라. 마치 저희가 모든 이익을 가져간단 것으로 들리는군요. "

>>765 영월에 봉사활동을 간 캐릭터가 오토나시가 유일햇기 때문에...입니다...

>>766 근데 바보 꼴깍이 모티브가 그거 맞대여...ㅋㅋㅋㅋ...

>>767 우와....!!

5번 ㅋㅋ..

이거 각이 잘 안보이니 그냥 uhn을 적으로 보기보단 인맥으로 편입하는 쪽으로 가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호적인 시선을 늘려보는건 어떨까

정보의 부족은 나도 많이 체감하긴했지...

린주 안녕

비전투 계열 인원도 필요하죠.

"태워 죽여라!! 번제다!!!"

유하도 손을 허공으로 번쩍 들어올리고 스파크를 튀겨가며 적을 향한 증오를 표현하다가 푸하하 웃음소리를 흘렸다.

"오 한옥 스타일... 매우 트레디셔널..... 마도 일본? 출장? 명문가는 가문 구성원이 뭐 해야 해?"

노란 멍청이 하유하

//9

빈센트때도 그렇고 알렌때도 그렇고 우리쪽에 좀 귀찮거나 까다롭게 굴어서 쟤네를 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는데.
솔직히 저 쪽이 정론을 주장하고 있는게 더할나위 없는 팩트라서, 우리의 이득이나 부당함을 주장하는 노선은 불리하단게 내 의견임.

준하모하

앗 클라크주 린주 안녕하세요!

린 주 안농

하지만 내 스승님을 모욕했다고

'우리가 이러이러해서 부당함에 놓여있는 것 같다. 이권을 보장 해달라.'

->

'그럼 저희가 여태 제공해온 이득은 어떻게 생각하심?'

->

(할 말 없어짐)

이라서 말로 이을 건덕지가 없음. 부정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말이야.

클라크주 린주 어서와
내 귀염둥이들

역시 자현이 꼬셔서 도움 받아야겠다

자현이가 UHN에서 근무했었으니

갠적으로 역시 토고쥬스가 능숙한 축이라고 생각함. 나도 설득은 절대 특별반의 부진을 부정하거나, 우리가 무슨 부당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함. 길드화가 UGN 의 목적에 반항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장려할 수 있다는 방향성의 노선이 더 그럴듯한 논지임.

누굴 설득해야하는건데?

길드화 하려면 협회쪽 어르신들 설득해야 된데.

내가 탈주하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Npc들 말은 보통 맞아
성격이 다양해도 일단 캡틴이나 캡틴 지인들이 베이스로 섞여 들어가있거든

오마이갓...

매우 똑똑한 친구들이 똑똑하게 일처리중인 모습을 보고 있다
너희들 전부 대단해

정론을 얘기하는 상대에게 반박하려고 해봤자 이길 수 없어.
반박이 아니라 설득을 해야 함.

정보 취합이나 그런쪽 관련은. 저희가 길드화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이후 인재를 영업하는 방식으로 충당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pc들 중에서 전투도 안하고 정보만 취합/분류 하는 타입이 쉽사리 나올거란 생각은 들지 않거든요. 그렇게 시키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어쩔수 없다
알렌이 ugn 어르신들 손녀부터 공략하자

이런건 알렌이 총대를 매야해

길드화를 안해도 ugn에서 인물을 보내주겠다고 하면 해결될걸...오히려 그쪽에선 감시목적으로 인물붙일수 있으니 번거롭게 길드화를 하는건 마이너스 아닐까

>>795 뭐....그 말은 실제로 그렇게 될지랑 별개로, 설득의 소재로는 너무 좀 그렇잖아. 라는게 현상인거지.

'너희가 이걸 어떻게 할건데?'
'일단 시켜주면 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할게요.'
'영입부터 하고 와야 대화가 되지 않을까?'
(할 말 없음)

루트지.

UHN

UGN

왼전 다른 조직야

>>799 오타봐주세요

>>798 그러니, 저 문제는 저희 캐릭터 풀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라는거에요. 저 지적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좋아보여요.

저번에도 비슷한 소릴 태식주에게 들었는데..
Uhn 어르신들의 가족을 노리자 알렌

왜알렌인?

결국 나는 태식주가 아닌 태식이 입장에서 빆에 생각 못하까 말이지

알 렌은
카티야 러브여서 안 됨.. ..... . ...

알렌 요즘 자기 일도 벅차

근데 왜 알렌이 우리의 UHN 간부 가족 꼬시기의 희망이 된 것?

미남... 이셔서?

"그렇다기보단 아바이(아버지)는 공무원이셨으니까. 그걸로 남작 작위도 받으셨고. 외교관이라 마도 일본 주한대사관에서 일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큰형이랑 작은형도 아바이 밑에서 일한다고 들었고."

강산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유하에게 차분히 설명하고는 웃어 보인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일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으니까 말이지. 오마니도 본가에서 놀기만 하시진 않을걸? 그래서 나도 혼자 여행 다닐 땐 어지간하면 내 손으로 여비나 숙식비 직접 벌려고 했다. 제멋대로 집 나가놓고 또 제멋대로 돈달라고 하기에도 좀 뭣해서."

//10번째.

특별반 마스코트인 또리를 보내자

우리 그냥 가디언 할래 얘들아?

특) 못함

보통 이런건 알렌 시키면 반이상은 가더라고
(돌격해줘, 전열 서줘, 일반반 전사를 끌어안고 용암속에 뛰어들어 줘

몇몇 친구들 (EX 타시기, 윤시윤, 알렌) 정도를 제외하면 끼에에엑!! 하고 반발할만한 얘기군요

정보 ) 템빨이 없으면 특별반 남캐 중에서 매력이 가장 높은 건 토고다

빈센트는?

애초에 남자들 중에선 지금 서브 특으로 미인 넣은 사람 조차 없고 말이야.

(알렌 이 우직하긴 하 지.. .... . ..)

>>816 '템빨 제외'

>>767

" 조금 다른 기준으로 접근해 봅시다. 우리들은 결과를 바라고 있고 특별반은 현재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습니다. 1월부터 5월, 4개월 남짓만에 가디언 급으로 성장해라. 그런 것을 바란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

" 그런데 다른 기준으로 보자면 헨리 파웰이라는 존재가 헌터에게 어떤 위상이었는지 접근해야만 합니다. 헨리 파웰. 그는 최초의 헌터이기 이전에 최초의 각성자 중 하나였습니다. 의념 각성자로써, 의념을 첫 다루기 시작한 인물이었죠. 그러나 그는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로써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그를 통해 성장하였겠죠. 그러니 우리는 여러분이 성장하지 못했다. 부족하다. 그것만으로 여러분에게 무어라 말을 올리는 게 아닙니다. "

" 헨리 파웰은 헌터로써 살아남는 법과 싸우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 헨리 파웰로부터 의념 각성자의 한 갈래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절박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몸을 지켜야만 하며, 힘이 있어야만 하던 시대. '살아남아라'는 말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 우리가 왜 영월의 일을 특별반에게 주었을까요. 그 환경만큼 1세대의 우리와 아주 다른 구조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힘 없는 이들은 재료로써, 힘 있는 이들은 목수가 되어 다루는 모습을 보며. 그 곳에서 불합리함을 느끼기를, 아니라면 무언가에 대해 깨닿길 바란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희생을 안타까워할지언정, 그 이후 무엇을 느꼈는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 "

" 그런 상황에서 UHN은 특별반의 의의를 모르기 시작한 겁니다. 힘이 뛰어난가? 현재는 그것도 아니며 이들이 무언가를 깨달았는가 물으면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지금처럼 모여 친구처럼 지내던 이들이 갑자기 길드화를 하겠다. 우리 UHN의 휘하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준 것은? 치부를 감추고 상처를 덮어준 우리들의 행위는 무엇으로 보상받았지요? "

" 우리는 선의의 의미로써 특별반을 만든 게 아닙니다. 차세대의 헨리 파웰은 '헌터'에게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

그치만 토고는 가까운 미래 대곡령 정치 에피소드에서 상대파벌 악역영애랑 로맨스를 찍어야 하는걸? (개인바램

빈 센트 는 베로니카 러 브여서
(이 이야기 가 아닌것 같긴 한 데 아무튼)

11/

"오 외교관이시구나."

외국에서 깽판쳐도 외교관의 특권으로 돌아오고 관세 없이 물건 사올수 있는 최강의 직업.... 그런 추잡스러운 짓을 친구 아버님이 하리란건 아니지만 유하 머리속의 외교관에 대한 정보량이 그정도 뿐이다.

"흠.... 그렇구나. 귀족이라고 편한건 아닌가보네. 집은 왜 나갔어?"

집이 없어본 자의 궁금증

//11

봐봐 대사가 훨씬 길어졌지?

어장이 태어난 날부터 함께한 나로선 UHN에 좋은 감정이 없다

단칼에 반박 당하던 것에서 긴 대사로 설득 당하는걸로 바뀌었어.
좋은 변화야. 이제 여기서 앞으로 3단계 정도만 더 발전하면 희망이 보일 수 있어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있고
태식 아저씨는 사별한 부인이 있고
시윤이는 유하가 있고
강산이는 수많은 영애들이 있어
오현이는 검이 있지

진짜 알렌 뿐이다 이거
각이다 각

내가 토고주였으면 저기서 지능 부족해서 어버버하다 히모 날렸음

오현이 취급뭔데

3단계면 다 왔다
도기의 힘을 빌리면 2단계로 줄일 수 있겠네

흠... 조금 가능성이 있긴 해. 생각나는 말도 있긴 해. 하지만 이건 완전히 좋은 선택이 아니야...

>>828 렬루;;

>>827 뭘 모르는군
알렌은 카티야가 있어
윤시윤이야말로 이 일에 제격이야

나름 이 NPC는 2선하셨던 국회의원 분에게 정치생에 대해 들으면서 짰던 애임

카티야는 죽은 사람이야

>>832

고난에 직면한 나에 태도


아득한자아가... 어케 해주지 않을까...?
히모가... 어케 해주지 않을까...?

2선이면 쩔 수 없지

가족관계 조사부터 하자

아득한 자아나 히모에 기대는건 나쁜 버릇이여

일단 토고의 의견은

'여명 길드' 가 '헨리 파웰'이 될 수 있다.

이것인 UHN의 말은

'헨리 파웰'은 '헌터'에게서 나와야 한다.

이거야.

그렇기에 특별반을 단체가 아닌 헌터 개개인으로써 보자면... 무력이 뛰어난 게 아니야 (대운동회로 증명), 무언가를 깨달은 것도 아니야(영월로 증명) 그러힉에 헨리 파웰이 될 수 없는데... 여기서 "나 UHN 싫다;;; 길드화로 벗어나면 안돼?" 이런 말이 나오니까 UHN이" 아 ㅡㅡ " 하는 감정이지.

UHN의 주장에 변호를 하면서 동시에 설득을 해야 해.. 가능성이 있다고.

이 대화에서는 아득한 자아/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835 알렌이 열심히 기도해서 카티야 사자소생했음
카티야랑 알렌이 손잡고 러시아마피아 죽이려 갔다가 권왕한테 꿀밤맞고
알렌 엉엉 울고
그 다음 학교 갔더니 메리한테 꿀밤맞았음

특히 주목해야되는건

" 그런 상황에서 UHN은 특별반의 의의를 모르기 시작한 겁니다. 힘이 뛰어난가? 현재는 그것도 아니며 이들이 무언가를 깨달았는가 물으면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지금처럼 모여 친구처럼 지내던 이들이 갑자기 길드화를 하겠다. 우리 UHN의 휘하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들이 지금까지 해준 것은? 치부를 감추고 상처를 덮어준 우리들의 행위는 무엇으로 보상받았지요? "

" 우리는 선의의 의미로써 특별반을 만든 게 아닙니다. 차세대의 헨리 파웰은 '헌터'에게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

이 부분이야. 내가 희망이 있다고 한 이유지. 여기는 팩트의 영역이 아니야.

우리가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다던지, 친구처럼 지내다 갑자기 길드화를 한다던지, UHN 에 불편하다는 이유로만 독립하려는 건지, UHN 에 대해서 아무것도 보상할 수 없는건지.

그런건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걸? 물론 현재 매우 그렇게 보일만한 상황이라 타당한 발언은 맞지만, 여기에 대해서 우린 반론의 여지가 남아 있어.

근대 나 궁금한게 있는데
특별번 길드화 계획은 어떤 배경에서 왜 나온거야?

>>841 꿀밤 맞았 음(현재 진행 형)

이게 나름 차이인데

레스주들은 일단 자신만의 의견으로 캡틴에게 무언가를 던지면, 캡틴은 어버버 모르겠다 권력찍어누르기! 하면 싸우고 어장 탈주함.
그래서 조목조목 세계관 설정과 캡틴 본인 언어술 합쳐서 반박해주면 일단 머리가 터져함

길드화를 통해 사람을 이끈다. 뭉친다. 나아간다. 라는 걸 할 수 있다.
UHN의 산하인 "특별반"에서라면 지시받은 사항을 해나간다. 정도 밖에 못한다.
그 헨리 파웰이 누군가의 부탁이 아닌 누군가의 명령으로 자신의 의지 없이 움직이는 모습은 상상이 안간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큰 실적을 내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서 에피소드 5-6쯤에 당당하게 길드화 선포를 하는거지만, 너무 오래 걸리는 방법이네요.

>>843

캡틴이 권유했음.

길드화 안하면 UHN 에게 계속 휘둘리게 될거고, 그 결과는
시나리오 중반부 쯤 가면 가망성 없는 애들은 솎아내기를 시작해서 시트 강제 탈락 사태가 나온다고 함.

알렌은 안심하면 안돼
알렌은 고통 받을수록 강해진다

길드화 안하면 UHN이 맘에 안드는 시트캐들 털어냄=시트 내림

" 우리가 왜 영월의 일을 특별반에게 주었을까요. 그 환경만큼 1세대의 우리와 아주 다른 구조는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힘 없는 이들은 재료로써, 힘 있는 이들은 목수가 되어 다루는 모습을 보며. 그 곳에서 불합리함을 느끼기를, 아니라면 무언가에 대해 깨닿길 바란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희생을 안타까워할지언정, 그 이후 무엇을 느꼈는지 이해할 수 없더군요. "

이 부분도 마찬가지야.

우리가 불합리함을 느끼지 못했는지, 무언가에 대해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는지.
그건 상대가 우릴 보고 이해할 수 없던거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야.

이 부분이 대충 저것만 보면 파고들 활로라고 생각함.

>>788 저도 토고주가 제시하신 쪽이 더 잘 통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어요...(끄덕

초기에 강산이 컨셉이 '방랑악사'+'엉터리도사'였는데...(엉터리도사는 전우치 비슷하게 오행 비슷한 원소마도+유틸마도 이것저것 많이 섞어써서...)
앞에 굳이 '방랑'이 붙었던 건 초기에 강산이를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면서 정보를 얻게 하는 정보원 역할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요.

물리적으로 안 되더라고요. (눈물)
제가 타자도 느리고 반응속도도 안 되고. 알바 중일 땐 진행 참여 가능한 시간대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서 안그래도 캡틴 현생 때문에 적었던 진행시간 그마저도 못 맞추고...

그건 있음.
길드화가 그런 애들 끌어올릴 수 있을 거다

헨리 파웰은 혼자 컸는데?
헨리 파웰은 혼자 활동하며 동료들을 가르쳤는데?

대충 이런 내가 1세대여서 아는데로 나오면 개같아짐

>>845
유하주 뇌 .
캡틴 뇌 ♥

>>848 헉....
얘들아 유하를 위해서 길드화에 힘써줘 내가 뭘 하면 도와줄수 있을까

물론 파고 들면 딱봐도 유능하고 논리 있는 캐릭터니까 파고 든 대로 논리를 세워서 대항하겠지만.

그럼....이제 거기서 또 뭔가 파고 들 부분을 찾고...

이 과정을 3번 정도 하면 아마 좀 희망이 생기는 양상이 되지 않을까. 그런 의미.

인맥으로 대형길드에게 잘 비벼서 특별반 이미지 세탁하고 길드화에 대한 걸 퍼트리면 ugn에서 막으려고 부를텐데 그 때 우선 길드화 이전인 자치권을 보장 받는것 부터 시작하는건 어때?

H....

이상하게 자꾸 가디언이라고 나오네
졸린가..

근데 그건 알아야함.

이건 나도 대화하면서 들은건데 상대에게 활로를 주는 것만큼 서로 불편하게 하는 게 없다.
진짜 설득을 하려거든 일단 내 치부부터 드러내야한다. 그러나 그 치부에 약은 덮혀있어야한다.

이런 정치생활 이야기도 한가득 존재함.

지금까지 영서하면서 제일 신기했던게 졸리면 능지가 0에 수렴ㅈ해가는 인간으로서 새벽에 저렇게 장문의 문답이 가능하다는거...

나.님은 벌 써 능지가 -20485820 이 야.. ..... . ..
10시 부터 졸 렸음.. ..... . ..

>>860 졸려도 공부하고 자다 일어나서 뭐 안 외워졌다고 다시 책펴고 하다보면 이리 됨

>>858
준혁주 가디언 되고 싶었구나

설득에서 중요한건 치부를 가리지 않는거임. 왜냐면 그게 사실일 경우, 억지로 부정하는 순간 설득력이란건 공중분해 되거든.

우선 특별반 인사관리 독립부터 따와야해
길드화가 목표라고 생각하고 급한것 부터 천천히 가져가 보자고

물론 그렇다고 잘못한걸 '예 그런데 어떻게 하라구요!' 라고 말하면 당연히 그 것도 절대 안되고....
자소서에서 요령 있잖아. 자기의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되, 그걸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승화시켜서 적으라는. 그런거....

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내놓으라는 소리는 아니고, 상대방이 이정도 치부라면 넘어갈만 하지- 정도로... 커버는 쳐야 한다는것...

근데 인사관리독점권 따면 신입.받을때 어케 처리되는거임?

>>862(죽어도 밤은 못새는파...)o<-<

>>865 그게 특별반의 거의 2/3 아냐??

아니 상대가 베니온의 사자왕인데 어케 이김
2등도 잘한거야

>>819 빈센트는 템빨이 아니라 서브특일걸요??

>>861 흑흑 동지여...

무당 보고 헨리파웰 영혼 불러서 정해달라하면 안되나

강산주 >>823 닺레 있엉

인사관리독점권을 받아온다는건
특별반의 특권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을 특별반의 손으로 뽑고 책임은 UHN이 지라는 거임.

쟤네가 뇌만 망념화해도 그럴 일 없음

>>870
어 그러네..
그럼 비품 구입 신청서 내는게 아니라 영수증 처리로 변경 하는 것 부터 시작하자

>>876 세뇌계 신입을 받아서 UHN 간부 전원을 세뇌시켜야해

>>845

사실 어려운게 당연하긴 해!

주요 예 : 베로니카 없이 갈데까지 간 빈센트를 어디서 데려와서 우리가 데려왔는데 실력은 좋으니 얘가 벌이는 일은 너희가 책임지셈

이 되어버림

>>878 신입은 아니지만 사실 그쪽 의념기 생각하고 있긴해

뭐? 린이 미인계로 적을 세뇌한다고?

오.....쿠노이치 노선

린이?

의념기로,,,,

ㅋㅋ 되게 의미심장한 "린이?" 인데?

ㅋㅋㅋㄱㅋㅋㅋ

근데 1세대면 못할걸 히모로노 힘들지도

아니 진짜 의미심장하게 보이네

수정) 린이?!

(린 의 이미지 란 대체)

아마도 현생탈주닌자가 아닐지

1세대는 사실 세뇌나 환각이나 그런 정신계에 어느정도 저항력이 있을거 같아요. 워낙 많이 굴러서...

>>888 아니야
린이면 그냥 옷깃망 스쳐도 홀릴수 있어
내가 덩해서 알음

어쨌든 혹시라도 다들 너무 생각하다가 스트레스 받지말어
어장 재밌으려고 오는거지 뭐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빜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괜찮아 얘들아 이런것도 익숙해지면 꽤 재밌어

애초에 그쪽은 서포트 포지션으로 가는 게 맞다

짜릿한 퀴즈쇼의 세계로....그럴듯한 말과 논리를 고민하는 생각해라의 시즌으로....

"야, 우리 집 얘기 해달라며?"

유하의 관심이 자신의 과거로 넘어가자 강산은 웃으며 되묻는다.
그래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니 기분나쁘진 않나 보다.
그는 담담히 자신의 과거를 답해준다.

"그땐 딱히 잘 하는 게 없었거든. 그래서 가족들이 걱정이 많았지. 나는 나대로 한정된 이동 범위 안에 눌러앉아 사는 게 재미가 없었고. 그래서 냅다 가야금이랑 용돈 들고 나와버렸다. 우선 지리산 천왕봉부터 보려고."

//12번째.

사실 요 몇달간 흰머리가 엄청 늘었다

서포트 는
많은 걸 해야 하는 구 나.. .... . ...

혹시 정말 스트레스 때문이냐고 물어보면 때릴거야?

맞아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요.
뇌 빼고 굴리라는건 아니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결과가 잘 안나왔을때 정말 하기 싫어지니까요.

그래
헌터를 그만둬도 준혁이는 선만 잘보면 기둥서방도 가능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미 말했으면서

물론 농담이야

세뇌보단 조종이나 독 그런걸로 강하게 적 스턴거는거 생각하고 있어...

린이?

는 농담이고
잘 어울려

진짜 최악의 경우 협박의 방식으로라도 가능은 하다라는 답도 있었고

진짜 진짜 최악의 경우라고 봐야하고 이건

안돼면 그냥 직사의 마안을 할거임

고민과 스트레스는 별개기는 해.

막혀가지고 생각하다가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참가하는게 부담되거나 무서워지고, 그러다보면 이게 일이 아니니까 어느 순간 참가하고 싶은 동기 의욕을 스트레스가 앞서버리면.....

라는 루트는 생각보다 자주 있으니까.

>>909 달빠달빠야.. ..... . ..

한번 달빠는 영원한 달빠

즉사계 기술도 로망이죠. 비전으로도 있지 않을까요? 마안 같은거라면 이식을 받는다던가 하는

"너도 너희 집안 사람이니까?"

눈을 껌뻑이며 방금 발언에 대한 대답을 한다.

"오... 자유로운 영혼이었구나. 그래서 지리산 천왕봉은 어땠어? 그 다음 이야기는?"

//13

쓰기도 전에 망념화하겠다

클라크주는 어떤 의념기를 가지고 싶어?

잡몹처리는 가능할지도 몰라

>>910
길드화 실패해도 날 욕할 사람 없을거 알아서 괜찮다

>>913 맞아 로망은 진리다 굳이 마안이 아니더라도 즉사기면

누가 욕하겠어 ㅋㅋ

잡몹이면 즉사기 쓰는거 보다 그냥 한번에 때려 죽이면 되잖아!

클라크... 그러게요. 모 웹툰에 나왔던 주위에 있는 무언가를 자동으로 정화하는 패시브를 받는다던가. 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패시브 계열 의념기는 초반이 매우 고되다 라는 정보를 봐서 막 건드리기엔 조금 무섭지만요.

린주도 피키한 의념기로 가나??

>>827
강산 : 내래 결혼 같은 걸 할 녀석으로 보이오??ㅎㅎ

복귀하시기 얼마 전에 언급했다시피 저는 강산이 철벽남으로 밀고 있지 말입니다...
만약 강산이가 카사노바가 된다면 공녀들 말고 공자들에게도 플러팅할 거라는 더미데이터가 있긴 하지만요.

>>834 아아니 세상에....

>>920
세계괌 npc들?

우리 지금 제작하는 의념기가 그렇게 막 엄청 고성능(아니 물론 고성능이긴 한데 만능은 아닌)은 아니라서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는 얘기가 꽤 자주 나오긴 했어.

>>923 어차피 힘들거 로망이라도 챙기려고

사실 직사보단 광신컨셉생각하면 산의노인 보구쪽이긴 함

산의 노인 보구면 에반기리온처럼 폭주하는거 맞지?

어쩌면 즉사기 보단 크리기나 디버프기가 될것같긴해

그럼 시윤이처럼 뭔가 조건을 걸고, 그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 엄청나게 큰 대미지. 같은 형태가 되야겠는데.

죽음의 천사가 되는 린...!
의념기가 아니라 기술로 얻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천사화 같은건 의념보단 신에게 받는 뭔가 같아서.

블리치 나오는 그 작봉인가 처럼, 급소 N 회 이상 명중 시켰을 때....같은거라던가.

"압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영월 사태를 겪지 못했으며, 그 이후에 들어온 편입생입니다. 그렇기에 영월 사태를 직접 들었을 때엔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은 있을 지언정 그것에 대해 크게 깨달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특별반에 편입된 이후, 특별반에 있던 이들의 말을 들으며 영월 사태에 대해 듣고 생각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깨달음을 얻고 있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 깨달음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자신이 약하기에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없었다고 한탄했으며, 누군가는 자신들을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하다는 뜻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부조를 건넸습니다.
누군가는 영월로 가 고통받고 있던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특별반이란 단체는 무언가를 깨닫지 못하더라도 특별반에 속한 개개인들은 무언가를 조금씩 깨닫고 있다고,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뿌리를 내렸다고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답이 나오는데.. 그 뒤에....

UHN의 휘아에 있는게 불편하다.
자신들은 너희를 위해 많은 걸 해줬는데 정작 우리가 보상 받은 건 있느냐? <<<< 이 부분에서 막혀... 쓰읍...

>>922
의념기는 그냥 로망대로 작성하는게 맞는것 같아
고민하지말고 질러

>>928 어허 우리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아요

>>930 그건 지금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솔직히 나도 현실적으론 혼동,행동둔화,중독증세가 나타나는 디버프 정도를 생각하곤 있어

세개 다를 바라는건 아니지? 1개인거지?

>>937 예스

헨리 파웰이 탄생하는 것에 따른 엄청난 영향력

이라고 미래의 가능성을 파는거 말곤 없지

표식이나 조건을 찍고, 그걸 충족하면 강력한 효과를 주는...
기아스를 덕지덕지 바르면 성능을 더 챙겨도 괜찮은건가요?

일단 토고가 말하면 특성 덕에 논리가 더해져서 유리하긴 하겠다

의념기 패시브로 매력+ 받는 똘이 보고싳음

>>931 그래서ㅇ바티칸에서 구르면서 열심히 쥬도님께 때써볼 예정...

>>935
이게 범인류사야

>>940
헌터헌터 제약처럼 조건이 엄격하면 출력이 올라. 물론 그것도 한계가 있기는 하겠지만.

>>943 하프엔젤 신입도 같이 구를 예정이니 힘내자구요

캡틴이 다음 어장 세웠나?

>>928 어허 크로스오버 금지

모바일로 접속하신거라 따로 세우시진 않은거 같아요. 제 눈에는 안보이는데...

>>845
근데 그래도 후자가 나은 거 같아요...
듣는 입장에선 아 아무튼 이유가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또 뭐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있어요.
간혹 기반스레가 아니라 창작 세계관이면 자기가 캐에 다소 먼치킨 설정을 붙여서 들이밀어도 들어갈 자리가 있을 줄 아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우웅 더이상은 난 몰라몰라~ 어케든 되겠지~

◆ 찰나의 생명

의념의 힘을 증폭, 윤시윤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한 발의 탄환을 만들어낸다. 매 턴 대미지가 증가하여 최대 5턴까지 대미지가 증가한다. 사용 시 망념이 80 증가하며, 최대 턴까지 매 턴 10의 망념이 증가한다.

시윤이 의념기가 이건데

제약 1. 탄환을 제작하는데에 1턴을 소모 해야한다
제약 2. 탄환의 위력은 제작 된 뒤 경과된 턴에 비례하여 강해진다
제약 3. 탄환은 5턴까지만 유지할 수 있다.

뭐 이런 조건부가 첨가되어 있어서, 풀차지 위력은 아마 그냥 '강렬한 사격을 가합니다' 류의 의념기보단 셀거야.

>>951 수고했어 쇼코쨩~~~

>>942 🤔 문 제는 또리또리가 매 력특성 을 써먹으 려면 4차원 컨셉충을 때려 치우 는 것이 우선 인.. .... . ..

>>944 이문대거든!!!!!!!!

차지도중에는 공격을 못할테니 6(차지 후 격발 포함)턴 동안 넣는 데미지가 실질적으로는 더 강할수도 있으려나요...? 어렵네요.

>>952 오 예시 감사합니다 쎈쎄

음? 아냐. 공격할 수 있어.
행동을 소모하는건 제작하는 턴만.
이후 차지와 행동은 별개.

페그오 아직 2부 못 뚫었어,,,

>>955 방어력이 높으면
저런거 아님 딜 안둘어갈지도

>>951
설득 못하면 못하는거고 뭐......
>>952
이거 악어총으로 하는거지?
>>954
창밖에 커다란 나무 보이지?

차지와 행동은 별개군요! 아예 공격을 포기하고 차지를 하는 방식인줄 알았네요.

>>960 응. 저걸 이제 귀여운 악어인형 【바보 꼴깍이】로 폼잡으면서 쏘는게 윤시윤의 필살기다

일단 길드화 이전에 헨리 파웰 무덤 먼저 가봐야겠다

난 할만큼 했어....

>>954 컨셉이라고???
거짓말
그건 진심이었다고 내게 말해

어서!!!!!!!!!!!!!!!!!!!!!!!!!!!

이상하다
머리 쓰는기 싫어서 전사 캐릭터한거였는데

토고주 멋있어 토고주 잘 했어 토고주가 가 장 똑똑해

>>958 린주 이거 하나만 알아줘 2부에 나오는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는 내 엄마임.. .... . ...

>>965 닷떼 유 하주
나.님은 토리 그 거 컨셉이라고 10번 은 말했 음.. ... . ..

컴퓨터인 사람이 다음어장 세워라!

>>968 우소다......
진짜 또리는 ... 무엇이길래......

일단 유하주쨩 모바일

사실 폰으로 세우는것도 쉬움

태식주 항상 명심해.
연장자 캐릭터는 항상 머리쓰는 역할이야

>>966 같이 가서 히모라도 써볼까 했는데 린이 유럽가있어서 도움을 못주네 쏘리...

>>967 오케이 머릿속에 저장

내다 세운다

나.님도 모 바일

>>970 시 윤이랑 일 상에서 한 1초 정도 나오긴 했는 데 🤔

나는 몰폰...

"으하하, 그런 거야? 고맙다."

관종은 관심을 받아서 기쁘다.

"당시엔 못 갔다. 거기에 게이트가 터져버렸거든. 그래서 입산을 죄다 통제하고 있었다. 나도 굳이 몰래 들어갔다가 몬스터한테 처맞고 싶진 않았고. 나중에 올해에 다시 방문하긴 했지만...아무튼 그래서 그렇다고 그냥 집에 바로 돌아가진 않았고...이참에 너무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가보고 싶은 곳은 다 가보기로 했었지."

자신의 의념속성을 깨우친 날을 회상하며, 그는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흘러가는 물도 강물이 되고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서 어디든 가는데, 나라고 못할 쏘냐!같은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14번째.

아니 대학생이 몰폰??

집이 좀 엄격해

>>860
사실 저도 그렇긴 한데 저는 아직 안 졸립습니다...
낮잠을 잤거든요...ㅎ...

심지어 토요일인데

>>980
그럼 어쩔수없지

>>980 님아;;;

아니 다음 어장 닉 무엇,,,수고했어

어떻게하면 캐릭터들이 서로 친해질까 고민하다 보니 흰머리가 나더라고
>>981
그래도 밤엔 자야지

TASIGI.....어깨 안마 해줄까...?

흰머리가..

사실 나도 요즘 흰머리가 좀 보여..

탈모는 없어서 다행이지

나.님도
근데 예 전부 터 가끔씩 나긴 났어서
어장 때문은 아 닐지도.. .... . ..

나.. 1년 전만해도 아예 없었는데... 지금은.... 넘 많이 생겨...
원래 검은 머리였던 부분이 흰색으로 변했어.. ㅠㅠ

실은 나도 흰머리 좀 나는 타입이야. 드문드문 완전 희게 뻗어버린 머리가 가끔 생긴데.

양심고백하자면 반장 못한다고 탄핵당하는 꿈 꾼적 있다

정작 배은망덕하다고 씩씩 거리면서 싸웠지만

PC이지만 나무늘보인...
앗 태식주 감사합니다...

>>980 😭....

>>991
사실 오토주도 여우인거야
>>992
힘내
>>993
이게 21세기?

다들 고생하십니다...

폴짝

16//

"오... 그거 굉장히....."

한량이다! 라는 말이 목 끝까지 튀어나왔지만 입술에 힘을 주어 참아냈다. 그러니까 여기에 적절한 말이...

"낭만적이군! 물이 되어 천지만물 보셨던 쥬씨선생은 무엇을 보고 어떤 인연을 세웠는지 궁금하니 부디 들려주시게!"

이야기값이라고 주머니에서 아끼던 오트밀 하나를 건네주었다.
(사진 같은거 하나임, 단 하나.)
https://blog.kakaocdn.net/dn/daCRzO/btrdeXRvXBq/KxukUC1MnCLjAH3AbQFLTK/img.jpg

어엌ㅋㅋㅋㅋㅋㅋ

저거 하나를 줬다고????
엄지손톱만한거 저거 하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