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īdus는 추리 요소와 수사 요소가 있는 스레 입니다.

★ 수위 15~17금입니다.

★ fīdus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f%C4%ABdus?action=show

★ fīdus 사서함: https://forms.gle/EQkLqEBv3ou3rxTx8

★ 다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D

스레 제목이기도 한 fīdus의 뜻부터 밝히도록 해볼까요?

뜻
1. 신뢰할 수 있는, 진실한, 의지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2. 충실한, 충직한, 독실한
3. 확고한, 끈기 있는
4. 안전한, 특정한, 확실한


먼저 제목의 뜻을 밝힌 이유는, 시트캐들이 모두 탐정 내지 형사의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배경이기도 한 전신시의 공무원이며, 모두 하나의 수사반에 외부 인력이라는 형태로 모집되었습니다.
당신들의 출신, 형제, 인종은 모두 다 다릅니다. 공통점은 단 하나입니다. 당신들은 모두 초능력이라 불리워지는 이능을 갖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이능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그들을 관리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군사목적으로 차출하는 국가가 있는가 하면, 그들로 인체실험을 가하는 나라도 있죠.

대한민국이 선택한 것은, 그들에 대한 정보를 국가에서 극비리에 관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능력자들로 하여금, 국가에 등록시키는 것이었죠. 하지만, 그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자들도 분명 존재는 할 것입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니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을 숨기며 일반인인 척 살고 있는 이능력자들도 존재하고 자신이 이능력자인지 인지하지 못한 자들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발현되는 경우도 없잖아 있기는 하나...... 여러분들은 이미 모두 능력이 발현 된 사람들입니다.


초능력 전문 수사반 fīdus는 담당하는 사건들이 이능에 국한되어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건들과 케이스들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단순한 호위 업무부터 능력을 이용한 테러범을 잡거나, 뒤늦게 능력이 발현되어 그것이 폭주한 자들을 잡아 정부 기관에 넘기는 것 까지.


다른 수사팀에 비해 보수는 강한 편이지만........ 처리할 사건들을 보면... 철야와 야근은 상시적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신시는 스레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도시 입니다.
전신광역시가 정확한 명칭이며, 광역시라는 이름 답게 넓고 넓고 번화가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공단도 있고 지하철, 버스 노선 역시 제법 복잡합니다. 광역시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단순하게 이 곳이 자연도 섞여있는 곳이라서 그런건지 몇몇 발전소도 전신시에 존재합니다.

그 중 전신경찰서의 초능력수사반 fīdus 는 전신시의 외곽인 선화仙婲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외곽이라고 해봤자, 국가 소유의 땅이라, 일반인들은 들어가는 순간, 무단침입죄로 연행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연행할 범죄자들이요?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신체 일부와도 같은 능력을 경찰서에서 막 쓰다가 들키면 안되잖아요? 전신 경찰서에는 여러분과 NMPC를 제외하곤 능력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중에 서류를 날려보내거나, 파쇄해야 할 서류를 허공에서 불태우다가 들키거나, 능력을 훈련하겠다고 땅에 크레이터를 만들거나, 연행한 능력자가 폭주해서 테러를 일으켜서 들키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경장일수도 있고 현장에서의 경력을 인정받아, 경사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경장일 것입니다.

시스템에 대하여.

여러분은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건을 쉽게 해결하면 재미가 반감될 것입니다. 그래서 스레 외적으로 존재하는 게 성배와 출항 시스템입니다. 하나의 사건 당 5번의 출항의 기회와 3개의 성배가 fīdus에게 주어집니다.

용의자를 탐문하거나, 사건을 조사할 때 모든 fīdus들은 확정적으로 5번의 성배를 건 출항선택지가 주어집니다.
그 선택지를 여러분에게 들이미는 것은 여러분의 캐릭터와 연관이 있거나 혹은 수사에 비협조적인 존재이거나 또 다른 범죄자일수도 있습니다. 선택하기 전, 제가 선택하는 대가를 알려드릴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골목길에 누가 봐도 수상한 차 한대가 주차되어있는 상황을 맞딱뜨리게 되었다고 가정합시다.
이것이 범죄자의 차량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당 차를 수색할 수 있는 수색영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 진행 지문 하단에 몇 가지 선택지를 캡틴이 제시하게 됩니다. 이것이 출항입니다.

> [일단 넘어간다]
> [한 번, 문을 딴다.(확률적으로 성배-1)]
> [부순다(성배-2)


이 선택지에서 캐릭터가 성배를 하나 차감하고 문을 따게 되면, 확률적으로 차량의 주인이 와서 당신들에게 따지거나 불신을 표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운이 좋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증거나 증인, 상황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차감된 성배는, 범인을 잡거나 사건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회복되지 않으며, 성배 갯수에 따른 사건의 엔딩 역시 다 다릅니다.





하나의 사건에서 성배를 총 3번 차감하게 되면, 해당 사건은 무조건 배드엔딩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총 3개 뿐인 성배를, 잘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Clarent

초능력으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신들에게 의뢰한 의뢰인들이 대신 범죄를 저지를 수 있도록 계획을 대신 짜주는 플래너로도 알려진 조직입니다.

이파리 하나 없는 마른 나무가 그들의 상징이며, 기밀 유지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신들에 대해 발설하려고 하면 의뢰인이라고 해도 그 자리에서 죽여서 의뢰인의 피로 말라붙은 나무 그림을 그린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존재합니다. 대신, 보수만 챙겨준다면 무엇이든 해준다고도 하죠. 그들은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 초능력자 모두 가리지 않고 의뢰를 받지만 일반인의 경우 전 재산과 함께 목숨까지도 요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Clarent는 도시괴담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음모론자들은 그들이 실존한다고 떠들어댑니다. 초능력자들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일반인들은 그저 괴담이나 미스테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요. 누가 처음 이 소름끼치는 괴담을 퍼뜨렸는지, 그들이 범죄를 계획한 것이 있는지 보스가 누구인지, 조직원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당신들도 그들을 알지 못합니다.

캐릭터 비설이나 설정에 대해 된다 안된다를 딱 나눠드리겠습니다.

NG!
-Clarent 조직원, 보스. 혹은 이 쪽 출신.
-현재 범죄조직 보스(시트캐들은 '현재' 형사입니다. 외부인력이어도 이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 범죄조직원.
-현재 스파이
-현재 범죄자
-현재 살인범
-현재 마약상
-현재 브로커
-현재 내 캐는 수녀인데 사실, 다른 나라 출신의 저격수이고 내가 이 나라도 다 싸잡아 먹을 수 있어! 같은 먼치킨, 스레 설정 박살내는 설정.

이 외에는 웬만하면 제가 ok를 넣어드릴 겁니다:) 진짜 어디까지 가능해요? 라고 물으신다면, 국회의원 자식이나 해외 어떤 나라의 대통령 자식이라고 해도 됩니다.


진짜로.



쉽게 말하자면, 죽은 사람이거나 인간이 아니거나 현재 범죄에 반 쯤 걸쳐있거나 현재진행형으로 범죄를 꾸미고 있는(...) 뭐 이런 정도의 무리수나 먼치킨 요소를 제외하면 웬만해선 ok입니다. 외부인력이라고 하나, 시트캐들은 경찰입니다. 최소 경장(보통 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경사(흔히 형사들이나 경찰들이 말하는 부장) 이 사이로 취급받으며, 그 직위를 갖고 있는 걸로 시작합니다.

스레 성격과 성배 시스템도 잘 생각해서 짜시면 균형잡힌 설정을 짜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설마, 자신이 신인데 인간 사회가 궁금해서 초능력자인 척 하고 내려왔다, 사실 내가 최초의 초능력자다, 사실 난 불노불사 능력자야! 사실 내 능력은 두 개 이상이지!! 같은 먼치킨적인 요소를 짜오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능력자들을 담당하는 국가 기관입니다. 원래는 더 긴 이름인데, 줄여서 호수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반발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시궁창이라고 비꼬는 기관이기도 하죠. 이들은 모두 파도 그림이 새겨진 작은 뱃지를 몸에 달고 있으며, 능력이 있는 범죄자들을 당신들에게서 인계 받거나 아직 등록되지 않은 능력자들이 폭주할 때 여러분에게 의뢰합니다.

이들은 당신들을 포함한 능력자들이 능력을 사용하더라도, 세간의 눈을 속일 수 있게 정보를 조작합니다. 폭주가 된 자들 역시 눈을 속이기 위해 분투합니다. 가장 바쁜 사람들입니다.

당신들은 모두 이 호수에 등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호수에 능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은 NPC(경위)입니다. 한 사건 당, 단 한 번 요청할 수 있으니, 여러분은 신중히 NPC에게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요청해야 합니다.

NPC에게 “캐릭터가 현재 알고 있는 정보”에 한해서, 질문해야 합니다. 스레 외적으로 오너들만 아는 정보로는 질문할 수 없습니다. 물어보더라도, NPC는 “그 능력이 이번 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는가?”라며 거부합니다.

또한, 이 시스템의 오남용 방지 및 빠른 진행을 위해 사건을 시작할 때 출석 체크 된 사람들에 한해서 캡틴이 어떠한 다이스를 굴리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이스에 해당되는 사람만 단 한 번 질문할 수 있습니다.

필패 스토리의 존재

딱 2번 정도, 캐릭터들의 실패가 정해져있는 진행이 있습니다. 그 때는 시작 전과 진행 사이에 제가 분명히 명시해둘 것입니다. 이 진행 때는, 반드시 성배 1개를 잃고 시작합니다. 필패스토리에서 여러분의 목표는, 최대한 남은 성배들을 잘 활용해서 해당 스토리를 배드엔딩으로 이끌지 않는 것입니다.

" 자신을 나타내는 한 마디 "

이름: (동서양 다 가능)

나이: (21~40)

직위: (경장/경사 택 1)(경사 2명이 다 채워지면 자동적으로 경장으로만 작성하셔야 합니다)

성별: (남/녀 택1)(그 외의 성별은 받지 않습니다. 이건 이종족물이 아닙니다.)

외형: (웬만하면 가능하지만, 머리에서 물이 떨어지거나 불꽃으로 이뤄진 머리 같은 것은 불가합니다. 호수에서 출동해서 격리할 가능성이 높아요)
성격: (키워드로도 가능. 일상 돌릴 수 있는 정도의 성격이면 됩니다.)

이능: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게 한 가지로.)

과거사: (공백 가능)

기타: (적지 않았던 부분들을 적어주세요)

Picrewの「おねえさ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THQnN8y0X #Picrew #おねえさんメーカー


이름: 고 유린

나이: 35

직위: 경위

성별: 여

외형: 붉은 빛이 도는 갈색 생머리를 틀어 올려 묶었다. 실내 작업이 많아서인지, 피부는 꽤 새하얀 편이며 올블랙 바지 정장을 입고 다니곤 한다. 눈썹은 가느다랗고 콧날이 오똑하며, 쌍커풀이 짙은 편이다. 눈매는 살짝 내려와 있으며, 입술 밑에 매력 점이 존재한다. 168cm. 한 쪽 팔에 어떠한 테러 사건을 막다가 생긴 흉터가 크게 자리 잡았다. 별 형태와 비슷하다는 듯. 한 쪽으로 고개를 살짝 기울이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이 묘하게 사람을 내려다보는 형태를 취한다.

성격: 중립. 되도록이면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행동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모든 걸 책임지려고도 한다. 좋게 말하면 책임감이 크고 나쁘게 말하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과거사: (공백)

기타:
-호수 접근 가능자.
-1남 2녀의 장녀. 오빠가 존재하며, 오빠는 사업가.
-가장 먼저 현장으로 출동하는 버릇 있음.
-흡연자
-최근에 머리끈 없이 머리 묶는 법을 배웠다.


이능: 감별
이능을 사용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상대가 사용한 이능이 어떠한 이능인지는 모르나, 사용한 궤적 정도는 알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궤적이 흐릿해지기 때문에 신속, 정확이 가장 중요하다.

https://www.neka.cc/composer/10762

이름: 성 아란

나이: 25세

성별: 여

외형: 그녀의 머리는 물색이다. 바닷물처럼 약간의 에메랄드 빛을 띄는 게 특징이며, 아무렇게나 자란 머리를 한 갈래로 내려 묶었다. 보통 정복을 입거나 민소매 정장 조끼를 흰 셔츠에 레이어드해서 입는 형식을 취한다. 오른쪽 눈의 시력이 좋지 않아 모노클을 쓰고 있으며, 늘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으며, 키는 154cm.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 늘 달달한 걸 입에 달고 다녀서 겨울에는 희미하게 단 내가 난다.

성격: 인심장악
늘 웃는 상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공감하는 게 버릇이다. 그러다 보니, 인심장악이 뛰어나다는 평도 몇 번 들은 적이 있다.

이능: 그림자연극
그녀의 능력은 그림자를 조종하는 것이다. 상대의 움직임을 잠깐 잡아두는 정도로 위력은 상당히 약한 편이라는 듯.


기타:
-가끔 자신이 잠든 곳과 깨어난 곳이 다른 적이 몇 번 있다.
-어릴 적 기억이 없다. 당연하겠지만, 가족 역시 없다.
-현재 지내는 거처는 고 유린 경위의 집

Picrewの「수릐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CQnQnZbGx #Picrew #수릐_픽크루

이름: 요하네스 맥밀란Johannes McMillan

나이: 27세

성별: 남

외형: 독일계 피가 섞인 혼혈. 피부는 선탠한 것처럼 검게 그을렸고 약간 녹빛이 도는 머리는 앞머리를 뒤로 넘겼다. 눈썹이 짙은 편이며, 세로동공.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 늘 자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오른쪽 하관에 매력점이 존재한다. 내려다보는 형태의 삼백안, 약한 매부리코. 귀에 천 같은 것이 길게 내려오는 귀걸이를 착용하고 다니는데, 친구가 준 선물이라고. 190cm에 가까운 거구.

성격: 사회화가 된 내향형.
어떻게 보면 yes맨이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편이지만, 그 안에 벽이 있다.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함부로 들어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이능: 자각하는 자
자기 암시 능력. 자신의 능력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자기 암시를 걸어, 그것이 이뤄진다고 믿는 능력. 현실을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 암시를 위해 육체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작용이 굉장히 심하다. "자기암시"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암시에 걸리면,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기타:
-아버지가 독일계이며, 어머니가 한국인인 혼혈. 그렇기에 이름이 요하네스이다.
-애칭은 '에반'.

지금부터 시트,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D!

일단, 사이트 내 인원이 적다는 것을 감안하여 3명 이상 모이면 본스레가 열립니다:P

경사 한 자리 예약할게!

경사 예약!

경사 두 명이 전부 찼기 때문에 이후부터 받는 모든 시트는 '경장'만 받습니다:)

>>14-15 예약 감사합니다!

"(뒤적뒤적뒤적뒤적뒤적)"
* 수첩 뒤적이는 소리

이름 : 목 새나

나이 : 23

직위 : 경장

성별 : 여

외형 : https://www.neka.cc/composer/10551
날개뼈에 미치지 못하는 검은 곱슬머리를 하이 번으로 말끔히 묶고, 베레모로 고정시켰다. 옆으로 긴 편에 아래로 휘어진 뾰족한 눈꼬리가 자칫 날카로워 보일 수 있으나 옆머리에 가려져 둥근 모양새가 되었다. 쳐진 속눈썹 사이로 반질거리는 까만 눈이 불안과 긴장을 담고 흔들렸고, 쪼그라든 심장을 대변하듯 작은 입은 잘근잘근 물어씹느라 신경 써서 주기적으로 립밤을 바르곤 했다. 멀리서도 풍기는 안절부절못한 기색 탓에 아무리 애써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하다. 비실비실한 흰 몸을 감싸는 의상은 검은 것이 많다. 기본적으로 단정한 복장에 흑색의 롱 코트를 걸친다.
- 검정 베레모, 무광 흑장갑.
- 빳빳한 일자바지.
- 159cm, 44kg.

성격 : 자기 확신이 없고, 돌발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계획에 없는 일이나 재량껏 처리할 수 있는 일(하물며 사적인 자리에서도!)에도 매우 당황해하며 융통성 없이 처리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간단한 질문에도 수첩을 펴내 중얼중얼거리다 이내 조용한 말씨로 대답을 내뱉는다. 매뉴얼을 작성할 때 나름의 근거를 두고 작성한다고는 하나, 그것이 절대적으로든 상황에 따르든 틀렸을 경우까지 생각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굉장히 철저하고 계획적인 이미지로 비칠 법 하나 오히려 바보같이 보일 지경이다. 그야 오늘의 운세에서 숫자 2가 좋다며 모든 것을 2에 맞춰 행동할 수준이니…….

이능 : 종이를 태움으로써 발생하는 연기를 굳히거나 다시 기화시키는 등 성질을 바꾸며 조종한다.
- 종이를 많이 태울수록 연기의 범위가 늘어나며 A6 용지 한 장을 태워 가늘게 뽑아냈을 때의 길이는 대략 1.7m. 연기가 늘어날수록 컨트롤하기 어려워짐.
- 자신이 연기를 만들었다는 인식이 중요.

과거사 : 목새나는 어릴 적부터 씨앗이고 불씨였다. 저가 심은 것이 아니더라도 그러했다. 자신의 숨보다 머무름이 오래 느껴졌던 어른들의 한숨이 책망이 되어 날아왔던 시절, 십 대의 목새나에게 '때문에'라는 말은 제 이름에 달라붙는 것 중 가장 가까웠을 것이다. 단지 남 탓하길 좋아하는 부모를 둔 것이더라도, 단지 그녀가 폭풍의 눈이었을 뿐이더라도, 단지 그녀의 의지가 한 줌도 들어가 있지 않은 일들이었더라도, 어쨌든 그 모든 일들에 그녀의 잘못이 없다고 해도. 목새나는 단지 원인으로 존재했다. 그렇게 연속되는 시간에 갇힌 것마냥 반복되는, 작고 붉은 지붕 아래에서 일어나는 전쟁 속에서 자랐으며 그래서 반항보다 순응이 빨랐고, 다만 불씨에서 벗어날 방식만을 갈구했을 뿐이다. 강구했다고 말하기엔 그 방식이 썩 이상적인 것이 아니니 옳지 않다. 자신에게 일어날 법한 아주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까지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대처방안들을 정해놓고, 오직 그것만을 따라가는 것을 삶의 방식으로 채택한 것이었으니. 삶에 이상적인 문장을 줄줄 늘어다 놓고 정작 그 삶은 이상적이라 부르지 못하다니, 참으로 무책임하고 아이러니했다.
- 부모님 이혼, 어머니의 의한 잦은 이사와 전학, 어머니마저 떠나자 전신시에 정착 후 외할머니 부양, 연락 끊긴 지 오래인 친척들, 생활자금을 위해 fīdus에 입사.

기타 :
- 매뉴얼, 매뉴얼, 매뉴얼! 자기 확신이 없는 새나에게 목숨과도 같은 것.
- 아이스 아메리카노, 잠이 많은 새나의 수혈 팩과도 같은 것.
- 소지품 1, 두꺼운 수첩. A6 용지. 매뉴얼을 비롯한 온갖 사항들이 적혀있으며, 이능 사용 시 마지막 장부터 새 종이를 태움.
- 소지품 2, 라이터. 능력 사용을 위해 필요한 것. (새나가 흡연자였다면 필히 종이의 자리를 담배가 대신했을 것…….)
- 소지품 3, 장갑. 긴장으로 땀이 잘 차 유사시에 라이터를 작동시키지 못하는 참사를 피하기 위해 착용.
- 종교, 새나의 매뉴얼이 산산조각 났을 때 붙들 수 있는 최후의 보루.

>>17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담배라고 속일 수도 있고 응용하는 실력 또한 나쁘지 않음."-감찰원 U.
등급: C」

(from. AI)

"이따 퇴근하고 한 잔 어떻슴까? 오늘도 제가 살건데."

이름: 이 슬기

나이: 26세

성별: 여성

외형: 167cm/49kg. 초능력의 여파로 인해 짧게 자른 밤색 머리 위로 솟은 커다란 여우귀. 스커트 뒤로 복슬복슬하게 튀어나온 밤색 꼬리 역시 그 잔재다. 타고난 눈은 꽤 큰 편. 하지만 전부 뜨면 무서울 정도로 사나운 인상이 되는지라, 평소엔 아예 감고 다니듯 하고 있다. 넥타이나 마이를 착용하고 있은 꼴은 단정함과 거리가 멀다. 그 꼴로 숙취의 괴로움을 바닥을 구르는 것으로 승화시키는 그녀의 모습을 보다 보면, 그나마 있던 사랑스러움조차 어디론가 멀리 달아나는 느낌이 든다고. 그래도 꽤 인기는 있는 편이다.

성격: 수다스런 주정뱅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소주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곧잘 치근덕대는 성격. 딱히 그런 쪽으로 재능이 있다기보다는 그저 남들보다 낯짝이 살짝 더 두꺼울 뿐이다. 조금 별나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 지인들로부터는 꽤 좋은 사람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듯. 허나 이런 그녀가 과연 정의로운 성격이냐 하면, 흔히들 말하는 정의로운 성격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렇다고 꼭 속물적인 사람이라고만도 할 수 없다. 그녀는 자신만의 정의관을 철저하게 고수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경우 반드시 그것을 관철한다. 그러나 그 정의의 범주에 들지 않는 상황은 철저하게 외면하거나 제멋대로 굴어버리니, 그만 평가가 엇갈리고 마는 것.

이능: 둔갑술(여우)
알사탕을 깨물면 여우로 둔갑할 수 있는 능력. 맛은 어떤 맛이든 상관없다. 힘이 강하진 않지만, 대신 아주 작고 재빠른 것이 특징. 일단 여우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나면, 인간은 머리조차 들일 수 없을 좁은 틈새 사이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또 재빠른 건 건장한 청년 10명과 함께 10평짜리 방 안에 풀어 놓아도 거의 1시간 가까이를 도망칠 수 있을 정도. 도구가 없는 평범한 인간이 그녀의 속도를 쫓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시력이 떨어지는 대신, 청각과 후각이 극도로 발달한다. 다만 타인에게 어떤 이유로든 꼬리를 잡힌다면, 그 즉시 둔갑이 풀리는 약점이 있다. 또한 변신을 스스로 푸는 것 역시 불가능하기에, 반드시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꼬리를 잡아 당겨줘야만 한다.

기타:
- 경찰, 계급은 경사.
- 상원의원의 늦둥이 외동딸. 원로급 다선 의원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정계의 높으신 분답게, 소유한 자산의 규모 역시 어마어마한 듯. 본가는 저택이고, 별장까지 전국 곳곳에 두고 있다. 물론 그녀 자신은 전혀 아가씨처럼 보이지 않게 소탈하지만. 때문에 실제로도 동료들 중에 이 사실을 모르는 이가 많다.
- 어머니는 은퇴한 전 트로트 가수 진 로나. 젊었을 적엔 일본에서 '발렌타인'이라는 예명의 엔카 카슈로 활약했는데, 그 인기가 사뭇 대단하여 현지에서는 국민의 딸이라고까지 불렸었다. 그렇게 한창 대단했던 시기에 돌연 아버지와 눈이 맞아 고국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그렇게 국내에서 다시 활동을 이어나가려 했지만, 단념하고 전적으로 아버지의 정계 활동을 돕기 시작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30대만 되어도 딱 알아들을 정도의 유명인.
- 그녀가 이능을 각성한 시기는 중학교 즈음, 갑자기 머리 위로 여우귀가 솟아났다. 처음에는 병인줄로만 알았지만, 그것은 명백한 이능의 징후였다. 곧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 버릇대로 알사탕을 깨물어 먹은 그녀는 여우로 변해버렸다. 당시에는 돌아오는 트리거를 알지 못해 애를 먹었고, 결국 학교를 1주일이나 결석할 수 밖에 없었다.
- 여우귀가 너무 눈에 띄는지라 사복차림일 때에는 주로 헐렁헐렁한 후드를 입고 다닌다. 꼬리도 대충 그 안으로 집어 넣고 숨기면, 대충 가려진다.
- 총을 잘 쏜다. 같이 들어온 동기들 중 사격 실력은 단연 으뜸. 그 외에도 몸을 쓰는 부분에서는 전반적으로 꽤 유능한 편이다.
- 공부를 못한다. 절망적으로 못한다. 기억력도 빵점.
- 꿈은 곁에 집안일 잘하는 미남 기둥서방을 두고, 그 옆에서 평생 뒹굴거리며 사는 것. 어차피 나 돈은 많으니까, 라는 주의다.

상원의원 인연 다이스: .dice 1 10. = 8

Picrewの「EO2O2O_maker3」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oMcKm13PX4 #Picrew #EO2O2O_maker3

"퇴근 시간까지 얼마나 남았더라~?"

이름: 지온

나이: 28

직위: 경장

성별: 여

외형: 허리까지 오는 긴 초록색 생머리를 자르러 가기 귀찮아서 아직 기르고 있다. 앞머리도 기를 때까지 길러서 임시방편으로 땋아서 넘겨두었다. 항상 웃거나 맹한 얼굴로 다녀서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눈매가 사나운 편이다. 홍채도 밝은 노란색이라 눈만 보면 맹수 같다. 이 탓에 첫인상의 반은 '인상이 더럽다'가 차지하고 있다. 160cm 라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키지만 마른 체형으로 실제보다 커보인다.

성격:
지온에게 가장 중요하지 않는 걸 뽑으라면 3개를 고를 수 있다. 권력, 명예, 돈. 있으면 좋지만 굳이 노력하며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야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존심이 강한 것도 아니라 보는 사람이 답답하다. 다행히 배당 받은 업무는 귀찮은 티를 내도 하기는 한다. 그나마 모난 성격은 아니라 동료들과는 잘 어울린다. 능청스럽고 느긋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며 월급루팡 꿈나무.

이능: 치유벌레
일반적인 치유 능력, 다만 벌레를 이용한다. 벌레로 상처 부위를 감싸면 상처가 치유된다. 당연히 상처가 클수록 많은 시간, 많은 벌레가 필요하다. 벌레는 체내에 있으며 손을 통해 소환한다. 크기가 작고 무당벌레 같이 생겼으며 이질적인 녹색이다. 엄청 징그럽지는 않지만,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치유를 거부하는 모습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종종 벌레들이 이야기 해줬다며 말을 걸어오는 걸 보아 벌레들과 의사소통이 되는 모양이다. 벌레들에게 공격 능력은 거의 없다. 기껏해야 깨물기.

과거사 : 고아원 출신, 부모님은 처음부터 없었으니 슬퍼하지 않는다. 고아원에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병에 걸렸고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했다. 지온은 예전이니 잘 기억도 안 난다고 하지만 친구가 경찰이 되고 싶다고 했다. 철야와 야근에도 fīdus에서 일하는 건 그 친구의 영향이 크다.

기타:
- 월급루팡 꿈나무지만 철야와 야근으로 지쳐있다. 커피를 안 좋아하면서 커피를 달고 산다.
- 소파에 자주 누워있으며, 움직이기 귀찮아 벌레들을 이용하여 물건을 가지고 온다.
- 의외로 애서가, 지온의 자리에 책이 쌓여있는 걸 볼 수 있다. 지식 목적보다 재미 목적이 커서 소설 위주로 읽는다.
- 아픈 사람한테 엄격하다. 누가 아프거나 다친 상태로 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하면 억지로 끌고 간다.

>>19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구미호가 실존한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사람이 없을 때 변신을 못 푼다면, 도와줄 것."-감찰원 S
등급: D」


슬기에게 주는 추가 정보.

슬기의 아버지인 상원의원이 최근에 선생님이 나를 도우셨구나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선생님이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20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그 벌레를 내가 잡아야 하는 건 아니지?"-감찰원 B.
등급: D」

최소인원이 모였이에 오후 2시에 본스레를 개장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701091/recent#bottom 본스레가 개장되었습니다:)

예약하고 갈게요~

https://postimg.cc/94tR3Jz1
(AI 그림)

" 또 야근이라고요? 혹시 이대로 도망치면 잡혀가나요? 네... "

이름: 리글

나이: 22

직위: 경장

성별: 남

외형: 짧은 흰색 머리카락에, 이름의 원형인 리겔이라는 항성에 걸맞는 하늘색 눈동자. 언듯 보면 차가운 인상이나 입을 열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179cm/72kg. 경찰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운동 좀 했다 싶은 체형. 운동을 싫어하지만 경찰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하는 면이 크다.

성격: 의욕 없음,귀차니스트, 수다스러움, 상냥함, 은근한 장난기

이능: 클락 업
귀찮음이 많은 그의 성격 탓일까. 그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능력.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이능. 본인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 본인을 제외한 시간을 매우 느리게 만들어 남들이 보기에는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최대 시간은 1분. 모든게 상황에서 1분이라는 개념은 이상한 것 같지만 느려진 시간 속에서 느끼는 시간이 1분 정도라는 것이다.

과거사: 본래라면 대학을 다니고 있어야 할 나이였지만 이미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반쯤 강요로 인해 fidus에 입사. 아버지의 직업적인 사명감 때문에 원치 않게 들어와 매우 의욕이 없다. 정작 아버지는 리글이 fidus에 입사하면 바쁜 업무와 특수반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특유의 무기력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 강압적으로 입사시킨 것이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의욕만 없을 뿐, 맡은 일은 제대로 해내는 중이다.

기타:
- 이능력의 최대범위는 1분동안 리글이 최대한 뛰어서 갈 수 있는 거리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리글은 항상 달리기 연습을 하고있다. 지구력과 순발력을 키울수록 이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
- 본인은 이능력에 대해 은근히 불만족스러워한다. 이러나저러나 결국 스스로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 능력이지 움직임을 보조해주는 능력은 아니기 때문.
- 평소에는 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신다. 커피는 잘 못 마신다는 듯. 아메리카노를 사주면 시럽을 왕창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담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술은 나름 좋아한다.
- 취미는 탕비실의 라꾸라꾸에서 나무늘보마냥 늘어져있기. 드물게 일이 없는데도 사무실에 그가 없다면 200%로 이곳에 있는걸 볼 수 있다.
- 아버지의 반쯤 강요로 fidus에 입사했기에 다니던 대학은 중퇴했다. 다만 처음부터 딱히 가고싶었던 대학이 아니었기에 별로 미련은 없다는듯. 대학에 대한 미련보단, 대학에서 보내던 여유로운 생활에 대한 미련이 더 크다.

//>>25인데 인코 바꿀게요!

>>26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체육특기생이었어도 좋겠, 악! 아파! T!"-감찰원 R
등급: D」

예약 가능할까?

>>28 가능합니다!

" 개과천선은 안 믿는 주의입니다. "

이름: 이드

나이: 23

직위: 경장

성별: 남

외형: 176cm/64kg

근육이 도드라지는 체형은 아니지만, 벗겨보면 단단하고 잘 잡힌 근육의 소유자. 제복은 꼼꼼히 입고 다닌다. 채도 낮은 어두운 갈색 피부. 마찬가지로 채도 낮은 백금발색 머리카락은 드레드락으로 땋아져, 앞머리와 옆머리를 제외한 부분은 하나로 높게 묶여져 있었다. 참고로 머리카락 대걸레 같다고 하면 이 사람, 이 간다…

나무로 깍은 부엉이 눈가면을 쓰고 있는지라, 사무실에서만 마주친다면 눈 부근은 쉬이 볼 일 없다. 아메리칸 원주민의 미적 감각으로 깍이고 색칠된 가면인지라, 이런 스타일을 자주 본 적 없는 이들에게는 독특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

사복 차림으로 일할땐 자켓을 어께 위에 걸치듯이 입고 다니는데, 이걸 들춰보면 그 밑에 입은 옷의 등 부근을 도려낸 것을 볼 수 있다. 능력을 편히 쓰기 위해서이다. 덧붙여 현장 일을 할 때는 가면을 안 쓰고 다닌다. 눈매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일상에서 언젠가 풀릴거라 믿습니다..ㅎ..ㅎㅎ

성격:

일터에서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이든 끝을 봐야만 하는 열혈. 헌데 머리가 의욕만큼 좋진 않아, 남들보다 더 정진해야만 비슷한 성과를 낸다.

공과 사의 구분을 하려 노력하는지라, 사무적인 자리에서는 최소한의 예의와 함께 의무적인 대화만 짧게 이어나간다. 그렇다 하더라도 본성을 완벽히 숨기는 것은 불가능한지라, 단순무식하고 치기 어린, 아직 어리숙한 혈기가 오퍼시티 높게 돋보인다. 속 긁힐때면 이런 면이 더욱 부각된다.

본인의 가치관이 명확하고, 결정도 그 덕에 빠르게 내린다. 뒤집어 말하자면 고집불통에 단순한 것이지만…

이능: Four-Winged

날개뼈 아래 부근에서부터 커다란 날개 두 장, 그리고 그 밑 요추 부근에서도 동일한 크기의 날개 두 장, 총 네 장의 날개를 펼칠수 있다.

펼친다의 의미가 뭔진 불확실 하다만, 본인 말로는 능력 사용 시 그저 신체 부위가 늘어나는 느낌으로 돋아난다고. 뒤에서 구경한다면 접혀있던 날개가 확 펼쳐지는 듯한 연출을 볼 수 있다.

펼친 날개는 백조의 날개를 닮았다. 다만 일반적인 조류의 날개보다는 내구도가 높고 튼튼해, 펼쳐지는 것에 잘못 맞으면 피 본다.

비행이 가능하다. 왜 가능한지는 본인도 모른다.

과거사: 본인 발로 fīdus에 입사.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듯 하지만 사이는 좋은 듯. 그 외는 공란.

기타:
- 가면은 누군가에게서 선물로 받았다는 듯 하다. 조금 헤진 것을 보아하면, 받은지 꽤 된 것일지도?
- 신비주의는 절대 아닌 것이, 눈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 준다.
- 유사시 팀원을 데리고 날아야 하는 것을 대비해 운동을 자주 한다.
- 머리가 나쁜건 아닌데….좋은건 더 아니다… 민간인 수준이다…
- 신체구조를 보아하면 비행이 불가능해야 할 텐데, 가능하다.

>>30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이능이지. 나쁘지 않음."-감찰원 U.
등급: D」

개인사정에 의해 예약 취소할게

>>32 알겠습니다:) 다음에 익명으로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경사 자리 하나가 다시 비었습니다:D

경사자리 하나 예약해도될까?

>>34미안해요 경장자리로 예약하고 싶어요!! 인코는 이걸로 바꿀게 미안해요

>>34-35 경사로 하셔도 되고 경장으로 하셔도 됩니다! 편하게 골라주세요:3!!! 예약 받았습니다!

" 이정도면 충분하지. "

이름: 성미르

나이: 32

직위: 경장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과 흑안을 가지고 있다. 180cm 70kg의 거구, 오랜 막노동 경험으로 잔근육이 많다.
밖에서 주로 일해서인지 썬크림을 자주 바르지만 결코 희다고는 할 수 없는 피부다.
특별한 스타일은 딱히 없지만 주로 시장에 나가서 제일 싸고 좋은 옷을 입는다.
일하기 좋은 짧은 머리를 주로 하지만 헤어스타일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한번 자르면 불편해지기 전까지 자르지 않는다.


성격: #용감 #노력 #쾌활 #정의 #질서 #진실 #긍정

이능: 힘

과거사:
경찰이 되기 전 노가다로 학비와 수험비를 벌었다. 현장에서 잡부로 일하다가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술을 배워서 이쪽으로 나가볼 생각 없냐는 제안도 받았으나 경찰이 되겠다는 열망하나로 거절했다.

어릴 적 작은 교회 앞에 버려져 있던 그는 아이가 없던 목사 부부에게 길러졌다.

기타: (적지 않았던 부분들을 적어주세요)

>>37 시트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어떤 형식의 이능인지 자세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힘 이라고만 적혀있으면.. 괴력인지, 다른 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ㅠㅠㅠ

가능하다면, 얼마까지 들 수 있다 정도까지 적어주세요:)

>>38 괴력입니다! 얼마까지 들 수 있다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곳 밸런스를 잘 몰라서..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40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80kg이 가장 적당하답니다:)
이 부분 추가해서 시트 다시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3

" 이정도면 충분하지. "

이름: 성미르

나이: 32

직위: 경장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과 흑안을 가지고 있다. 180cm 70kg의 거구, 오랜 막노동 경험으로 잔근육이 많다.
밖에서 주로 일해서인지 썬크림을 자주 바르지만 결코 희다고는 할 수 없는 피부다.
특별한 스타일은 딱히 없지만 주로 시장에 나가서 제일 싸고 좋은 옷을 입는다.
일하기 좋은 짧은 머리를 주로 하지만 헤어스타일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한번 자르면 불편해지기 전까지 자르지 않는다.


성격: #용감 #노력 #쾌활 #정의 #질서 #진실 #긍정

이능: 괴력, 최대 80kg의 힘을 낼 수 있다.

과거사:
경찰이 되기 전 노가다로 학비와 수험비를 벌었다. 현장에서 잡부로 일하다가 특유의 성실함으로 기술을 배워서 이쪽으로 나가볼 생각 없냐는 제안도 받았으나 경찰이 되겠다는 열망하나로 거절했다.

어릴 적 작은 교회 앞에 버려져 있던 그는 아이가 없던 목사 부부에게 길러졌다.

기타: (적지 않았던 부분들을 적어주세요)

>>42 기타는 정말 말 그대로 캐릭터가 좋아하는 거라던지 습관이라던지 그런 기타 사항을 적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과입니다!

「통지표

담당 호수 감찰원 비고란
"어느 이능이라도 쓰이기 마련이지."-감찰원 Y.
등급: C」

인코가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드주야. 바다로 돌아가려고 해. 일상 돌려주던 지온주한테는 너무 미안하네...모쪼록 앞으로도 순항 순조롭길 빌어.

>>44 아이고 계속 바빠보이시더니..... 나중에 익명으로 또 만나요 이드주:)

새나 시트 내리려고 해 최근 현생 일로 일정 변동이 생겼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져서 최소 두달 정도는 계속 이럴 것 같아ㅜㅠ미안해

>>46 아이고 새나주... ;ㅁ; 현생 잘 해결되길 바라고 나중에 또 익명으로 만나요...:)

7일간 갱신되지 않은 [이슬기] 캐릭터가 동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