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8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4 (1001)
◆c9lNRrMzaQ
2022. 12. 2. 오후 1:55:13 - 2022. 12. 7. 오후 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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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yi7cYw/M56) 2022. 12. 2. 오후 1:55:1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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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누군가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선, 누군가의 희망을 짓밟아야 한다. -
1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7:25:23스ㅜ슛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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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7:25:31"흐음......"
수련장에서 나는 드물게도 양반다리를 하곤 고민에 잠겼다.
이유는 의념기 때문이다. 의뢰에서 수락한 대가로 파편을 얻은 것은 좋았으나.
과연 어떠한 의념기를 얻어야 할까....그것에 대해선 아직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심플한 탄환이 좋을까? 그건 어쩐지 묘미가 없다는 느낌도 들고....
기왕이면 나 다운 기술을 만들고 싶으나. 어려운 일이로군.
그렇게 고민하던차에 뒤에서 밝은 목소리로 인사가 오길래, 나는 상념에서 깨서 마주 인사했다.
"여선이로구나. 간만이다." -
3 태식주 (MlsfyweQlc) 2022. 12. 2. 오후 7:26:51>>0
오 -
4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7:35:27"수련장..."
"그러고보니 특별 수련장도 있다던데.. 거긴 어떤 곳일까.."
수련장에서 많은 일이 있겠지... 여선이는 아직은 모르지만 로프 커넥트도 많이 획득했을 거고.. 많은 양의 수련들이 벌어질 곳입니다. 그런 만큼 수련장에 들어온 여선은 음! 이라는 걸 보는 중입니다.
"간만이에요!"
그런데 가만히 앉아서 뭐 하시는 거에요? 명상? 아니면 심상훈련같은 엄청 심가악한 그런 거를 한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면서 앞에 털썩 앉으려 합니다. -
5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7:37:32"음? 뭐야. 가본적 없던거냐?"
편입생이라고 했으면서 의외로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간단히 위치랑 내용을 소개해준다.
"참고로 도기라는 녀석이 있는데, 그 놈에게 입장료를 지불해야 된다."
특별 수련장에 가서 도기 코인 5개를 내야 입장 할 수 있으며
입장하고 오직 1턴만 머무를 수 있기에 곧바로 수련해야 손해를 안본다는 것도 전해주고...
"명상이라면 명상인가? 고민 좀 하고 있었다. 의념기에 대해서 말이야." -
6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7:40:42"입장료가 없었거든요..."
처음 왔을 때 이것저것 사느라고요? 라면서 이제 한번쯤 들어가도 될 정도로 있게 되어서 궁금해진 거에요! 라고 말을 합니다. 사실.. 지금 상태에서는 한참동안 또 못 갈 것 같긴 한데..(상점가에서 칼날보기!)
"그래요? 신기하네요.."
무슨 원리로 된 거람? 그런 건 뭔가 마도적인 그런 것이 가장 가까우려나? 같은 생각을 하다가 의념기라는 말을 듣고는 고민될 만하다.. 라는 동의의 뜻으롶고개를 열심히 끄덕거립니다.
"저도 의념기는 고민해야 하는데요!"
어떤 느낌인지... 애매하기도 해서요? -
7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7:45:48"저런. 뭐, 솔직히 한번 들어가는데는 아주 비싼 것도 아니다."
그러고 보면 최근 특별 수련장에는 1세대 적들과 가상 전투를 해볼 수 있는 시스템도 생겼던가.
관심이 있다면 동료와 함께 가보는 것도 좋겠지. 라며 추가로 전해주고는.
"나도 뭐하는 녀석인진 영문은 잘 모르겠지만.....뭐 나쁜 놈은 아닌 것 같고."
무슨 원리냐고 물어보면 확실히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왔을 땐 거의 당연하게 이용하고 있던 터라.....
하긴 전투 시뮬레이션은 햄스터가 담당하는데. 뭐가 이상하랴.
"아. 너도 받은거냐, 특별 의뢰."
조금은 의외로군. -
8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7:53:52"아주 비싼 건 아니긴 하겠지만 제로베이스에서는 그것도 커보이더라구요"
이제는 두번도 들어갈수 있어요! 라고 자랑스럽게 하지만 특별 수련장 입장권도 있다던것 같은데..?
"나쁜 놈은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나중에 햄스터가 담당하는 걸 보면 와 놀랍다! 라는 말을 하면서 완전 신기해하겠는데, 특별 의뢰를 받았냐는 물음적인 말을 하자..
"아직 받지는 않았는데.. 받을 것 같기는 해요"
"음.. 어쩌면 호기심 때문에요?"
받은 이유 중 한 50%정도는 호기심 때문이긴 할 텐데, 그래도 막 말하기엔 그럴지도 모르고.. 메타적으론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진행인 만큼 언급하긴 그럴지도 모르니 아직 안 받은 것에서 시작해보려 하는? -
9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8:02:33일상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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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8:03:26"하긴. 나도 그랬었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적엔 확실히 꽤 압박이 되는 가격이긴 했지.
"뭐....선생들이 우글거리는 이 곳에서 '나쁜놈' 이 있기는 애초에 어렵겠다만."
여기에 모여있는 전력이면 솔직히 말히지. 작정하고 침입하는게 아니고서야...
선생들을 전부 제낄 수 있는 정도로 강하고 나쁜놈이라면, 우리가 걱정해봐야 애초에 무의미다.
"호기심으로 받기엔, 꽤 악질적인 놈들인데."
괜찮은거냐? 하고 물어본다. -
11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11:02"그래도 조금조금씩 모으고 있으니까 괜찮은 일이겠죠?"
이젠 못 들어갈정도로 떨어뜨리지 읺게 하자! 이지만 쓸 때는 써야죠! 아득한 자아라던가. 라는 생각을 하는 여선주.. 하지만 아직 한참일걸..
"나쁜 존재가..."
"학교에... 있기는 어려운 일이긴 하겠죠?"
레벨 엄청나!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은데(?)
"악질적이라고 해서 아예 안 받고 넘어가기에는 음.. 그렇다는 느낌은 있어요?"
뭔가 그런 거 있잖아요? 안 받았는데 영향 때문에 강화되면 억울해서라도 받고 강화된 걸 받겠다! 같은?
아 그러니까 매도 먼저 맞겠다? 같은 생각이구나?
"그리고 다른 반 애들이랑도 어느정도 같은 의뢰를 하다보면 가까워질 수도 있어보이고요..."
이런 말은 조금 말하기 그랬는지 고개를 돌리고 말을 합니다. -
12 여선주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11:26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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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8:11:43여하
앤드
윤하 -
14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16:33일상 자체는 가능한데~ 자주인 점을 생각하며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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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8:16:44"모아서 나쁠건 없지. 정말 필요해지는 순간이 오는 법이거든."
지난번에 급하게 유하를 구하러 갈 때도 그랬다.
만약 없었으면 크게 난처했을 것이다.
"그런 셈이지."
성격이 나쁘고 나쁜 존재에 가까운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작정하고 해악을 끼치려고 있는 녀석은 없을거다.
"흠.....그런가. 그렇다면야."
호기심이라길래 철 없이 받았나 싶었지만, 그런건 아닌 것 같아서 적당히 납득했다.
그리곤 뒤이어지는 말을 듣다가 조금 의외라는 얼굴로 보곤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다.
"하하하. 생각보다 귀여운 이유인데, 그건. 꼭 의뢰를 안해도 가까워질 수 있어. 정 안되면 내가 협력하마." -
16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8:22:15>>14
네... -
17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25:12"그건 경험인가요?"
그거 궁금해지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모아서 득이 된다는 것을 체험한 당사자의 경험!
"그런가아..."
나쁘다. 같은 건 좀 먼 편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도 그럴 것이 여선은 과거사도 나름 평탄했고.. 빌런이나 그런 이들을 만났다 그런 쪽도 있긴.. 할까?
"협력한다니 다행이긴 하네요!"
그치만 귀여운 이유는 아니거든요? 라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이상한 이유라고 말하긴 그렇지? 부끄러운지 벌떡 일어나서는 자판기에 가서는 gp를 넣고는 랜덤버튼을 꾹꾹 누릅니다. 놀랍게도 멀쩡한 음료 두개가 나오지 않을까요? -
18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8:36:32"경험이야."
짧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뭐, 나중에 자세히 얘기할 기회가 있겠지.
"유하라던가는 내 이름을 팔면 쉽게 친해질거다. 그 외엔, 그렇구나. 주강산이가 참 착하고 친근하니까 만날 기회가 있으면 잘 얘기해봐."
활발했던 것 치곤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그런 의미로 쉽게 친해질만한 애들을 말해주려고
자신이 아는 특별반 목록을 적당히 점검하면서 얘기했다가...
.....어라. 그 외엔 무난하게 '얘랑은 쉽게 친해질거다' 라고 말할만한 녀석이 없는걸 깨닫는다.
이럴 수가.
"그 외에는....뭐....나라던가....나라던가....."
나라던가....
"뭐. 그래서, 의념기였던가." -
19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43:02"유하 씨나 강산 씨하고는 만나봤어요. 즐겁게 뭐 같이 먹기도 했구..."
그러고보니 의뢰를 다닌 건 빈센트뿐이었나..! 좀 더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하다가 말이 점점 줄어드는 걸 듣다가...
시윤이 나라던가.. 나라던가 같은말을 하자 그새 음료수 두 개를 들고 시윤을 빠아아아안히... 바라보는 여선입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시윤이 그렇게 말하는 건...
"음. 그렇죠?"
"의념기란 어떤 느낌일까.. 같은 것부터 문제일까요?"
자요! 라면서 랜덤으로 돌린 음료수 하나를 건넵니다! 맛은 보장하는 것들로만 나온 건 운이 좋아서 그런가? 하지만 여선은 밑바닥을 모르기에 아 평범하다 싶어할 것이다... -
20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8:46:40"미안. 솔직히 추천해줄 사람이 몇 없다."
빤히 바라보는 시선에 어깨를 으쓱이며 실토한다.
별 달리 이상한 의미로 했던 말은 아니다.
스스로 말하기 확실히 뭣한 내용이지만, 나는 괜찮은 축에 든다고 생각했을 뿐...
"글쎄. 나는 어느정도는 감을 잡기도 했다만."
어떤 느낌이라...
"일단은, 비장의 필살기 같은 인식으로 괜찮겠지." -
21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8:52:24"...그래도 나쁘다.. 같은 사람은 없어보이니까 그건 다행인걸까요?"
나쁜 이가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경험해본 특별반은 나쁜 이는 없어보이기 때문에 여선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는 건 경험 때문인가..
"비장의 필살기..."
힐러의 비장의 필살기라면 전원부활같은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닌가... 랜스 여선이..최고의 힐러는 적을 제ㄱ..."
라고 웅얼거리다가 내가 무슨 생각을! 이라는 듯 괴전파를 머리를 흔들어 흩으려 하는군요. 야 그거 카산드라 나올 수 있는 행동이야!
"음. 서포터의 필살기라면 약간 전황을 바꿀만한 그런 것도 생각은 나네요!" -
22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9:06:45"뭐. 괴짜가 많은거지 악인이 많은건 아니긴 하지."
아마도.
"그런 셈이지. 필살기란건 단순히 위력적인 면의 이야기가 아니라...."
흠. 하고 생각에 잠기면서도 얘기한다.
"전황을 바꿀 수 있는 힘. 그것이 본질이라고 해야겠지."
물론, 나 같은 공격수에게 가장 간단한 수단은 단발의 화력....임으로 그런 쪽의 방향성이 되기 쉽지만.
"그러니까 의념기는 반대로 네가 '전황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가' 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
23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12:27"괴짜들이 많다니.. 특별반이라는 이름답기는 하네요"
특별함이라고 하는 것이 조금 곤란해질 수 있긴 하지만.. 아니 그러면 자기는 어떻게 들어왔지? 같은 게 가능하긴 한데. 그건.. 넘어가자..
"위력이 가장 눈에 와닿아서 그런 걸까요?"
"보통 서포터의 전황을 바꾼다는 건 서포팅하기 편하거나.. 아군의 힘을 더해주는 그런 종류일 것 같기도 하죠?"
저의 경우에는 전투불능인 아군을 과정 없이 전투투입 가능하도록 하는 일이라던가.. 도 생각하긴 해요. 라는 말을 하고는..
"의념기를 정하는 건 결국 자기가 해야 하는 거니까요?"
조언을 들어도 녹여내는 건 해야한다! 열심히 하자! 일까... -
24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9:13:04괴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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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9:17:17"원랜 그런 의미로 붙여진 이름은 아니겠다만, 현재로썬 그런셈이지."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특별프로젝트라기보단 괴짜모음소가 된 감은 없지 않다.
그리고 불운하게도, 윗 사람들이 아마 그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거란 점도.
"그렇지. 공격수의 경우 전황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거니까."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단순하면서도 매울 효율적인 방식이다.
"크게는 버프 / 회복 / 소생 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구나."
전투불능인 아군을 부활시킨다. 이것은 서포터가 아니면 실질적으로 할 수 없고, 당연히 전황을 바꿀 것이다.
혹은 모종의 방식으로 아군을 강화한다. 단순히 떠올리기 쉬운 방식이고, 일단 쓰기 쉽다. 효력이 얼마나 좋을진 아군에게 달렸지만.
마찬가지로 회복. 이 쪽도 서포터가 아니라면 전문화 하기 어려운 형태. 정신력이던 체력이던 쓰러져가는 아군의 보충은 중요하지.
"그런 셈이지. 결국 자신의 기술이니까. 나도 나 스스로 정했다." -
26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9:20:46빈센트: (안좋은 의미로 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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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9:21:54괴짜모음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
28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25:52"이히히... 그렇겠죠?"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던 건가? 순간적으로 큰 피해 등을 듣지만 그건 공격적인.. 랜스가 할 생각이고요. 아니다 떠나버려라 랜스여선이의 망령!
"맞는 말이네용"
너무 정론이라서 여선도 납득합니다. 머 이상한거 생각해본 적은 많겠지만 그래도 의념기인데 이상한거 하다가 캡틴이 어...정말 이걸로.. 라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많이 고민해봐야겠지만..."
저정도의 카테고리 내로 좁히고 정하는 것도 일이겠다 싶다가 정했다는 말에 아 부럽다.. 라는 말을 합니다. 그치만 여선주가 어리바리한 탓에 여선이는 의념기 애매하네... 같은 말도 하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생각해봐야죠!"
아 기술들 랭크도 올려야하는데 할건 엄청 많은데 시간이 부족해~ 라는 말을 합니다. -
29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26:25강하!
요즘 자꾸 졸리네요... 추워서 그런가아 -
30 오토나시주 (57Mw1krH6E) 2022. 12. 2. 오후 9:28:05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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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28:25괴짜이긴 한 듯....
오토나시주도 하이에용! -
32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9:30:00모하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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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9:30:38솔직하게 시트캐가 괴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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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윤주 (GyDRe8zw.U) 2022. 12. 2. 오후 9:33:59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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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34:15여선이요. 괴짜라기보다는 평범한 학생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당당하게 손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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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9:34:22>>29 추위도 추위지만 일조량이 확 줄어서 그럴지도요...
모두 안녕하세요.
>>33 강산이는 반박불가....ㅋㅋㅋㅋ큐ㅠㅠㅠㅠ -
37 오토나시주 (57Mw1krH6E) 2022. 12. 2. 오후 9:37:16>>33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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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9:38:13오늘 새벽에는...
어 뭐풀지 신한국 최초이자 마지막 반란이라도 풀어야하나 -
39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9:38:37캡틴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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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9:40:18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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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9:42:25캡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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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9:42:33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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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9:50:40>>34-37
자 이들이 이 어장의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이들의 말을 믿지 마십쇼 -
44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9:50:52캡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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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9:51:45>>43 엣.
강산이는 괴짜란 걸? 인정했는데영? -
46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9:52:35인정한 강산이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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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00:30여선이는 괴짜는 아닌데여. 인싸여중딩느낌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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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10:00:56베릴륨을 혀에 대고 맹세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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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01:04아직까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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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02:00>>48 앗....ㅋㅋㅋㅋ....
베릴륨 핥아보고 싶단 발언이 워낙 인상깊으셨던 건가요.... -
51 시윤 - 여선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02:21"기껏 목숨이 걸린 위험한 일을 받은 보수야. 후회하지 않도록 하자고."
고민하는 그녀에게 그렇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다음번엔 만났을 땐 서로의 의념기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도 괜찮겠는데."
지금 이런 대화를 나누었으니, 이후에 각자 무슨 선택을 했는지를 들어보는 것도 묘미가 될 수 있겠군.
"그럼, 나는 이만 슬슬 가볼게. 다음에 또 보자." -
52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02:38밥먹고 왔다.
캽뿌틴 하이루 -
53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10:02:53밥먹은 시윤주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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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05:47"사실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하다보면 절절히 느끼게 될 테니 노력하자 여복치!! 의념기. 의념기... 의념기를 어떤 걸 해야지 적절하게 서포팅이 되고 힐이 될까... 싶긴 한데. 그건 걱정하지마! 메타적 의견교환도 보고 있긴하거든.
"그것도 좋겠네요! 그럼 잘 가세요! 저는 조금 수련 하고 가야겠어요!"
여선은 설명해보자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적대...하지는 않을 테니까 괜찮은 거겠지!
가려는 것 같은 시윤의 말에 수긍하며 손을 흔듭니다.
//약간. 막레..?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
55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06:17막레로 하자!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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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06:32>>48
건강 강화한 여선이는 베릴륨을 혀에 댈 수 있으니까 가능한
모두 리하에요!
장판 온도를 조금만.. 더 올릴까... -
57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07:32시윤주 다시 안녕하세요!
>>56 하긴 그렇네요...?!ㅋㅋㅋ... -
58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10:11:39새벽의 잡담 주제
- 캡틴의 연성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르고 이유를 말해주세요
보상
- 곧 새 연성 올라옴 -
59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10:12:24이 석면 위에서 삼겹살 궈 먹을 인간들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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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13:07오 다음 연성! 이번엔 누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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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태식주 (2wkOiid.eA) 2022. 12. 2. 오후 10:13:44이 괴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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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16:33연성...이 위키에 있는 그 세개..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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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10:16:54한가득 있는데 나머지가 위키에 안 올라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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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17:06캡틴 연성....
되도록 이전에? 언급한 거랑? 안 겹치는게? 좋으려나요? -
65 태식주 (2wkOiid.eA) 2022. 12. 2. 오후 10:17:49캡틴 연성 많이 있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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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10:18:07>>64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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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10:18:36지금 고민중인게 세개인데
토리 과거연성이랑
빈센트 과거연성
태식이 어릴때
셋정도? -
68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19:34>>62 강산이 위키페이지 쪽에 강산이랑 마마랑 대화하는 연성 링크 있어요 🥰
situplay>159666108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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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태식주 (2wkOiid.eA) 2022. 12. 2. 오후 10: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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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0:22:17잠시 모바일게임 일일퀘 마저 깨고 써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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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22:58>>58
역시 나의 원픽은 히어로 모멘트로 쓰였던 '나는.'
어장에 충성도가 높아진달까 아 여기서 계속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먹은 계기이기도 함.
첫번째로
기억해.
기억해라.
기억해내라.
같이, 내가 자주 하는데다 윤시윤의 독백으로도 자주 나온 '생각해. 생각해라. 생각해내라!' 부분을 캡틴이 충분히 눈여겨보고
그것을 반영해줬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랐었음.
두번째로
˝ 너는 과거의 너를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너를 인정하려 하지는 않아. 왜인지 알아? 편리한 부분에선 과거의 '어른'이었던 너를 데려오고, 불편한 부분에선 지금의 '아이'인 너를 데려오거든. ˝
라는, 직접적으로 설명한적은 없지만 어느정도 의도해서 반영하고 있던 핵심 캐릭터성을 정확하게 지적했음.
여기서 아 단순히 내가 했던 썰이나 표현들만을 보고 참고한게 아니라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많이 생각했다는걸 다시금 느낌.
세번째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자주 말하지만 인간찬가.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의지와, 인연의 소중함. 살아감의 찬란함. 같은 것들.
- 저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사람답게요. 그렇잖아요. 가끔 당신을 보면 꼭..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 …재밌게 살아라. 이런 세상이라도 재밌게… 그렇지 못하면, 버틸 수 없어. 그러다가. 마지막에.. 네 마지막일 때.. 떠올려주면 되는 거야. 그게.. 내 마지막 유언이다.
짧은 장면들이 지나갑니다.
수 명의 병사들 앞에서, 한 대 담배를 꼬나문 채로 앞을 바라보던 당신은 병사들에게 말합니다.
˝ 살아남은 놈들은 기억해라. 이 곳에서 누가 죽고, 어떤 결과가 남건. ˝
˝ 네 탓이 아니다. 우리가 선택한 결과다. 그러니까. ˝
˝ 네 마지막에 우리들을 떠올려줘라. ˝
라는 부분에서, 저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윤시윤을 포함해서 솔직히 객관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은 아니었다고 짐작됌.
그렇지만 거기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후회하지 않았다는 눈부심이 묘사된게 참 좋았음.
캡틴의 의도는 어떨지 모르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윤시윤이 거기서
" 나는 그때 죽었어. "
말합니다.
" 나. 이주윤은 그렇게 죽었다. "
라고 대답한 것은 결코 '반성' 이나 '후회' 가 아니었다고 생각함.
작전에 실패해 죽었지만, 거기서 함께한 사람들의 소중함이나 스스로가 했던 선택에서 후회하고 도망치지 않는 것.
그 것이 자신의 삶이었고, 또 자신의 끝이었음을 덤덤히 인정하는 것.
아이러니하게도 죽었음과 실패를 받아들이면서 바치는 찬사였다고 생각해서 인상 깊었음. -
72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23:47이 주제 나올 때 마다 너무 자주 언급해서 사골국물 나올 것 같긴 한데, 사실 내 마음을 너무나도 크게 울렸던 터라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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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24:08(한가득 있었던 것인가)(...)
조금 검색해보기... -
74 ◆c9lNRrMzaQ (7mk2ouuGHg) 2022. 12. 2. 오후 10:24:23사골이 잘 팔리는 이유는 아는 맛이 상타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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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시윤주 (Mg3C/nn4VA) 2022. 12. 2. 오후 10:25:30자주 하는 말이지만.
왕도는 오랫동안 쓰여도 재밌으니까 왕도야 -
76 오현주 (TuZhmTifXI) 2022. 12. 2. 오후 10:30:32나도 계속 말하는것 같지만 알렌이 카티야 만났을때 그 장면? 그게 인상 깊었다.
뭔가 신묘한 느낌의 파스텔톤 같은 느낌의 글이라고 하나. 기억이 났음. -
77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0:34:09(검색하다가 부들부들거리는 여선주!)
지금은... 부모님이랑 강산이랑 만나는 게 인상깊어요!
뭔가.. 별의 아이라는 특성에서 부모님이라는 빽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진짜 부모님이다 싶은 거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의 감정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이런 걸 잘 한다는 건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들구요...
비전을 얻고자 하는 명확한 이유를 말하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건 건강이라던가..
아 나 왜이렇게 말이 안 이어지지.. 졸려서 그런가.. -
78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10:40:51>>58
베로니카의 광폭화 상태에 대해서 짤막하게 써줬던게 기억납니다.
사실 말해 베로니카가 미쳐서 빈센트까지 죽여버리려 하는것, 피아구분이 전혀 안 된다는 것도 사실 단순하게 여겼고 빈센트를 좋아하면서 죽이려 든다는게 뭔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었는데, 피 보고 미쳐버린 베로니카가 무슨 생각으로 빈센트를 죽이는지가 보여서 좋았어요.
빈센트 앨랠래 연성에서 베로니카가 황홀하게 빈센트를 목졸라 죽이려는 장면은 전부 캡틴 덕분에 쓸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캐해 감사합니다... -
79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06:34>>58 지금 딱 생각나는 건 이거네요!
뭔가 진행과 별개로 따로 나온 연성문은 아니지만...!!
situplay>1596683081>302
[영웅은 시련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였습니까?
그렇다면 이 과정을 통해, 알렌은 영웅이 되어야만 합니까?
치열하게 내달리고, 소중한 것을 죽여서라도. 비로소, 위대한 이야기가 되어야만 합니까?]
특히...162판의 0레스 문구(situplay>1596681076>0)와 대조되면서,
이러한 운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알렌의 결의가 강조되는 이 부분이 인상깊은 것 같아요. -
80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10:29>>67 앗...셋 다 궁금해지는 것입니다...
>>71 아 그죠.....
캡틴의 시윤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반영된 연성이라는 점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자신의 전생은 거기서 끝났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시윤이가 발전하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했고요.
>>72 >>74-75 😂😂😂 -
81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30:10>>76
situplay>1596617082>787
이거요?
ㄹㅇ 캡틴이 카티야 외모묘사에 힘주신 거 보이는 글입죠...(끄덕
>>77 하기사 저희 스레가...분량이 좀...장난아니어서....찾기 힘드실 만도 하죠....
이거...그죠. 당시에도 언급했던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강산이랑 주혜인씨의 관계변화를 잘 표현한 글인 것 같아요.
결국 이 둘은 가족 관계라는 걸 보여주는.
아...그러고보니 시나리오 1에 강산이가 주혜인씨랑 통화했을 때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다윈주의자들 탈옥 사건 이후에 강산이가 주혜인씨한테 안부전화 했는데...주혜인씨가 좀 심각한 분위기로, 짧게 줄이자면 이게 좀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산이 걱정하면서 아무것도 하려고 하지 말고 몸 사리라고 말해서...
그땐 강산이가 평범한 안부전화인 척 말 돌리고는 전화 끊어버렸었거든요...
(근데 그래서 오히려 강산이가 엄마한테 거리감을 느낀다는 게 드러나는...)
근데 그 연성에서는...집에 돌아와서 일상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는 강산이에게, 이번에는 주혜인씨가, 다시 평범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물어볼 법한 것들을 묻습니다.
그럼으로써 거리감은 다시 좁혀집니다.
그래서 뭔가...강산이가 집에 돌아왔구나...하는 느낌이 오는 그런 것입니다...
돌아온 탕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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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31:45>>78 그게 상당히 초반에 나왔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한 20판 이내던가?
지금까지도 캐해에 영향을 주고 있다니 상당히 인상 깊으셨나봅니다... -
83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34:53뭐에요 저희스레...왜 얼은것??
혹시 관심있으실 분들을 위해 추가로 덧붙이자면 >>81에서 언급한 통화내용은 강산이 위키 행적 문서 중에 1번째 파트 열어보시면 있을겁니당! -
84 시윤주 (GyDRe8zw.U) 2022. 12. 2. 오후 11:36:36망념화는 막았지만 일상 2~3번은 더 돌려야 되긴 하겠군
근데 우리 현재 지평선 받아놓고 아무도 안쓰고 있네 -
85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37:11>>84 다행입니다!
급한 것부터 먼저 해야죠! -
86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1:37:55이불밖이 말 그대로냉골이라... 이불 안에서 흐물해져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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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39:01>>86 아.....😭
밤이 되면 더 추워지니까...그럴만도 하네요... -
88 시윤주 (GyDRe8zw.U) 2022. 12. 2. 오후 11:41:41다음 진행 때 어서 의념기 만들고 싶다.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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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42:20강산이도 의념기...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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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빈센트주 (9YuuXrXm6M) 2022. 12. 2. 오후 11:42:43빈센트랑 일상하실분?
>>82
그게 없었으면 "적어도 지금만큼은 당신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며 목을 조르는 베로니카는 나오지 않았을것... -
91 여선주 (Ja5Pf41YmM) 2022. 12. 2. 오후 11:48:35어으... 추버추버...(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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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강산주 (lmgQcxtipg) 2022. 12. 2. 오후 11:48:57(어쩐지? 일상을 돌릴? 기분이 아닌?)
돌린다면 평소 많이 안돌렸던 분들이랑 돌리고 싶네요... -
93 시윤주 (GyDRe8zw.U) 2022. 12. 2. 오후 11:55:13빈센트 여선 강산 셋은 최근 좀 자주하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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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2:02:22그렇게...빈센트는...남겨졌다...
아침에 시윤주랑 돌릴 귀중할 기회였느넫... -
95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2:05:15내가 지금 데이터 작업에 불이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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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알렌주 (bHHeehBE4.) 2022. 12. 3. 오전 12:05:48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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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2:08:00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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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2:08:15>>95 오우...
알렌주 안녕하세요. -
99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2:13:37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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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12:14:06울지마!!!! 빈 센트 주 울지 마!!!!!!
나.님은 물론 배고 파 서울 고 있음 -
101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2:14:54내일은 토요일이니 내일 일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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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2:17:39이미 토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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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2:18:21>>102
오
>>101
하시지요 -
104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2:18:38내게 다음날이란 꿈을 품고 다시 깨어난 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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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전 12:20:19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자야겠어요..
아. 크림 바르고 자야하는뎅.. -
106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12:25:19>>58
situplay>1596627082>702
저도 몇번이나 말했었지만 역시 이 연성이 가장 크게 마음을 울렸던거 같아요.
담담히 죽음을 맞이하는 이의 심정이 서정적인 문체를 만나 마치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듯 하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감정을 들게 만들어 몇번이고 읽었었네요.
그리고 묘하게 겹쳐지는 알렌과 카티야의 모습, 간접적으로 자신의 흥미를 위해 사자의 운명을 농락하는 죽은 심장의 태아가 얼마나 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는 듯하여 더더욱 마음에 들었던거 같습니다. -
107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2:29:12골골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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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12:29:45태식 주 는 고양 이? 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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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12:31:46아
골 넣었 다는 이야 기 군하.. .... . ... -
110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2:35:56오토나시주 태식주 안녕하세요...
앗....ㅠㅠㅠㅠ...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
111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2:37:16>>106 여전히 이 연성을 좋아하시는군요...
아...그런데 듣고보니 그렇네요. 다시 읽어보니 정말 알렌이랑 카티야가 겹쳐보여는.... -
112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12:37:45나.님이 매우매우 매 우 쪽팔 리 니까
태 식주는 이 제부터 고양 이임.. ..... . .. -
113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2:37:54아...아. 카타르 월드컵. 이래서 좀전에 스레가 조용했구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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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2:51:50>>112 ^3^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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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2:54:23>>112
태식이: 웨옹 -
116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2:54:50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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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2:56:33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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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1:01:49유하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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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03:59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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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04:15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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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04:28웨옹!
유하주 안녕하세요! -
122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17:25조용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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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22:58ㅇㄹ ㅌㅅ ㅂㅅㅌ ㄱㅅ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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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24:11얼레 태식 부스트 감사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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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28:17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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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32:43호이!
눈이 와요~
일상 구해요~ -
127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36:02축구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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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전 1:36:29나는 축구보는 사람을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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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전 1:36:53(돌린다 해도 내일 돌려야 할듯)
왜 인간은 잠을 자야 하는가 -
130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37:18다들 너무하다
축구 보느라 나랑 놀아주지 않는다 -
131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1:49:31방금 위층에서 비명들렸는데 골 넣었나요?(경기 못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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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린주 (EU6/rMXkyg) 2022. 12. 3. 오전 1:50:05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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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50:37추가 시간에 기가 막히게 넣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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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린주 (EU6/rMXkyg) 2022. 12. 3. 오전 1:50:55완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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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51:01situplay>1596683081>849
왜 유하는 행복한 드래곤이 될 수 없어...... -
136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52:20>>126 거기 눈 와요?
깜박 잠들뻔한...
린주 안녕하세요. -
137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1:52:41(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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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52:44>>135 그야 캡틴이 드래곤은 행복한 존재가 아니라고 명확하게 설정을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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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52:46ㄱㄱ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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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린주 (EU6/rMXkyg) 2022. 12. 3. 오전 1:53:22린도 행복한 암살자는 못될것 같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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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53:52근데 그래도 도기코인 스킵하면 스승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준데. 무려 120 코인 어치 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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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54:24우필써서 스승 플래그 박은거랑 거의 비슷한 레벨인데 그거마저도 그냥 과정을 다 넘겨주는거니까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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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54:36>>135 유감스럽지만 이 세계관에서 드래곤은 대부분 인간의 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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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1:54:37이겼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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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린주 (EU6/rMXkyg) 2022. 12. 3. 오전 1:54:46와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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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1:54:49끝났다! 이겼구나!(뒤늦게 유튜브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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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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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1:56:32지금 저거 들은 유하랑 유하주랑 심정이 비슷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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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1:59:47애초에 캡틴이 그 전격 마도사를 붙여주는 이유가 '유하의 드래곤 욕망을 끊어낼 몇 안되는 인물' 이라는 점에서....
글쎄 방향성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면 진지하게 상담은 해봐.
그러나 사실 여태까지의 긴 논의로, 유하주가 바라는 드래곤이 되는 가능성은 세계관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혹은 캐릭터 로스트 전제인 것 같다는게 꽤 오래전부터 결론이 난 것 같음. -
150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03:45캡 오면 이야기 해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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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2:04:10우리 축구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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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린주 (EU6/rMXkyg) 2022. 12. 3. 오전 2:05:40☆16강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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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06:24솔직히 당장 세계관적 해결책이나 방법을 알지 못한채로 드래곤이 되고 싶다는 방향성을 유지한다면, 이번에 스승을 소개 받거나 다른 이벤트들이 있어도 헛돌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계속 하기 때문에. 사실 헛돌아도 추구하는거 자체가 즐거우면 상관 없는데, 유하나 유하주가 별로 그런걸 즐기는거 같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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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2:07:20>>149 그죠.
약간 유하를 어떤 존재로 만들고 싶으신지 혹은 유하의 진짜 이상향은 무엇인지 잘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유하의 정체성을 반룡으로 미는 것을 넘어서서 '진짜 드래곤'으로 만들려고 할 경우 그 '진짜 드래곤'이 비인간적이며 인간에게 적대적이고 위험한 존재라는 것이 문제인 것...
인간성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진짜 드래곤 루트는 타면 안 된다는 것도 이전에 명시되었었죠.
(진정한 드래곤으로 인정받으려면 사랑했던 이들을 죽여야 하는...) -
155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08:17드래곤 루트가 불가능 하다 <- 오케이
드래곤 포기해라 <- 이야기나 좀 해 봅시다
같은 느낌.
특성 3개짜리인데 거기서 아무런 이득도 못 보고 다 포기하고 남들보다 더 힘들게 시작하는 루트만이 답이라면 솔직히 힘듦 -
156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10:17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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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11:48메인 특성의 값어치가 그렇게 낮진 않겠지. 그로 인한 메리트나 발전형은 분명 존재할 것임.
다만 지금 유하주가 추구하는건 메인 특성의 이득을 살려서 진행을 하는게 아니라
몇번이고 강조된 현재 레벨로는 불가능한 메인 특성의 엔드 컨텐츠를 바라고 있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함.
>>148 같은건 솔직히 들은 내가 더 허탈함. 저거 캡틴도 물론 이미 고려한 사항이겠지만 내가 얘기하다가
은근슬쩍 '그치만 걱정되는건 유하인데....' 식으로 제의해본거고.
여태 무리한 도전으로 헛돈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드래곤에 투자한 매몰비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이벤트를 제시해준걸텐데.
오자마자 드래곤이 되고 싶다는 얘기가 반복되면 좀....괜한 참견을 했나 싶음. -
158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13:21사실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뭐 알아서 하겠지 하고 관심을 끄는게 일반적이고 현명한 선택인데, 내가 유하랑 유하를 좋아해서 그런 중립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할 수 없으니까 아쉬운 소리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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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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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13:56일단 자기 의견 정리해봅시다.
캡틴의 고정 의견
'당신 드래곤 되는 루트는 불가능함' - 1
'근데 드래고니안의 힘들까지 아무것도 못 가져간다는 아님' - 2
'그러니 다른 방향성에서의 발전을 생각해야함' - 3 -
161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14:51아 저게 드래곤 되고 싶다는 이야기로 들렸구나? 안되는건 나도 알아 그냥 관성적으로 하는 소리임
나도 안되는거 계속 하는 기행으로 쾌락을 얻는 빠요엔도 아니고 -
162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전 2:15:40저는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
163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15:48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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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2:16:33산주 굿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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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17:34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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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17:51왜 캡틴이 유하의 나는 드래곤이다!! 하는걸 매번 장난 아니고 진지하게 듣느냐
'나는 조건 맞거나 내 이익을 위해선 인간편을 저버릴 수 있다고 들림' - 1
'이런 이유들이 이어지면 유하의 이미지는 범죄자 특성 이하가 되고, 다른 레스주들에게도 피해로 이어짐' - 2
'지금은 유하가 약하니 유하의 하드 트리거도 문제가 되지 않음. 근데 이게 어느정도 강해진 뒤에도 이렇게 되면? 당장 특별반 시나리오 세개는 전부 유하 관련으로 빼야될 수 있음' - 3
'그렇다고 유하주가 드래곤이라는 요인 제외하고 다른 무언가에 대해 캡틴과 상의한 적 있냐고 물으면 "없었음" ' - 4 -
167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20:42어쨌거나 캡하. 축구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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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22:10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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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22:15정리
'지금 컨셉을 포기하거나 시트 재제작에 의도가 있다면 캡틴 역시 어느정도 협력할 의사가 있음' - 1
'내가 남들에게 무슨 피해를 주었냐. 고 할 수도 있지만 진행자 역시 이와 같은 토론 과정에서 협의점이 맞지 않는다면 이 역시도 피해라 할 수 있음 왜? 나는 시트가 들어오고 진행되기 전까지 어떻게 캐릭터가 굴러갈지 모르니까' - 2
'그러니 이에 대한 유하주의 생각과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이 필요함.'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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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23:04정리 후
'남은 의견은 모두 토의장에서 바람.' -
171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23:07기분 좋은 김에 일상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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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23:21>>167 책읽느라 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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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23:40그렇구만. 실은 나도 작업하느라 아빠 거실에서 보는거 흘끔흘끔 본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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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2:24:36헉 태식 주의 일 상
이라고 잡 기엔 배가 너무 고 팠다.. .... . .. (그리고 태 식이랑 일상? 많?이 한 것 같기 도???) -
175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24:58또리또리 낫싱은 늘 굶주려있구나....풀 줄게 풀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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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25:31>>174
그런가? -
177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2:27:03>>175 샐 러드 조 아
>>176 매우.. .... . .. 까지 는 아닌 데
오토나시 대화 나 눈 특별 반 친구들 보 다
대화 안 나눈 특 별반 친 구들이 더 많 다 -
178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27:52신비주의 오토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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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27:52나도 또리또리낫싱이랑은 한번도 만난적 없어 ㄷㄷ 특별반의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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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2:28:21존 재하지
만 존재하 지않 는 -
181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전 2:28:36아무도 그녀와 만난 적 없지만
그녀는 우리 모두를 알고 있으며
우리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다 -
182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29:21츠키시마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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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29:36그래서 우리는 그녀를 이렇게 부르지.
『미세스 언노운』 ㅡ ... -
184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29:43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
너희들도 유하주 상황에 대한 의견 쓰시오. -
185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2:30:171. 메인 특성으로 드래고니안 고른 것에 대한 이유는 드래곤적 요소를 캐릭터에 넣고 싶었기 때문. 이는 다른 성장 루트에 비해 우선시된다.
2. 최근 모든 행보가 캡틴 추천에 맞춰서 드래곤 외적 성장을 얻기 위해 한 것이었음. 줄리아를 보러 간 것도 영역치는 마도사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고, 그건 불발됐고, 그래서 캡이 침울한 나를 위해 게이트를 추천해줬고 지금 여기.
3. situplay>1596683081>849 에 대한 반응은
내가 가진게 나한테 해악일 뿐이더라도 가진건 이거 하나인데 왜 자꾸 그걸 놓으라고 하는가? 이다.
매몰비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특별반의 pl로서 비교대상은 다른 pc고, 다른 pc는 모두 메인/서브 특성을 가지고 있음. 그 나잇대의 평범한 npc는 고려 대상이 아님. 하유하는 계승자도 아니고 별의 아이도 아니고 이종족 혼혈이니까.
이 루트가 메인과 서브 특성에 따른 이점을 모두 포기하는 루트라 한다면, 의 걱정. -
186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34:21>>183
?? -
187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전 2:34:55>>183 메다카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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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36:53situplay>1596688066>185
답변
1. 이전에 언급했듯 유하의 드래고니안적 성장에 대해선 과거부터 쭉 언급한 바 있다. 대운동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면 스케일, 아이 강화 등의 선택지가 열릴 것이라 언급한 바가 있다.
이처럼 캡틴은 드래고니안으로써의 요소를 모두 포기시키거나 한 바 없음을 미리 언질
2. 이해.
3. 나는 이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건
가진 게 그것 뿐이었다면 대체 유하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로 설명 가능.
캡틴의 초기 시트 이해는 드래고니안으로써의 정체성 고민 + 마도사로써의 성장에 더불어 이후 드래고니안의 성장 정체성을 언급할 예정이었음. 그런데 유하주의 '드래곤'언급은 일반적인 구도 이상으로 과했음이 캡틴의 의견
그럼 이게 없으면 유하의 개성이 없느냐? - X
드래곤 아이를 통한 장난이던, 마도사로써의 고민 등이 아이템이 될 수 있었음.
그러나.
이 부분들을 잊은 채 드래곤이라는 '대분류'에 집착하는 듯 했음. -
189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38:01뭐야 토의장에 말하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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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2:38:38유하주가 먼저 올려서 일단 올린 것.
너희 의견은 토의장에 정리 바람. -
191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2:45:41드래고니안 하유하 최종폼은 이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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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2:55:25잉크루시오 디자인 멋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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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3:00:25배 고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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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00:36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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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3:02:02잠 이 안 와.. ..... . ...
어 장에 자장가 틀어 줄 것을
나.님 요구 -
196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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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03:21자장~ 자장~ ....
처음에는...주먹...... -
198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전 3:03:29나님 오늘 모닝패턴 완벽했다.
하지만 지금 배가 무척 고프다
냉장고에ㅐ 잇는 밥을 먹으면 만족할 것 같지만
새벽 6시까지 못잘 것 같다
먹을까 말까 그것이 문제로다 -
199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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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3:06:53시 윤주 가 나.님을 죽 일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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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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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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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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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09:43폭력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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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09:57타시기햄 만해(의념기) 뭘로 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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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10:12폭력남이 어딨는데. 내가 혼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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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11:10부활기 아니면 방관/방무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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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14:38만해는 무적권 방관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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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15:07캡틴에게 이 기회에 스킬 리빌딩 시켜달라고 졸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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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19:01사실! 앞으로 스승님께 배우면 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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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20:06아까 잠깐 물어봤는데 대한민국 최고 마도사중 하나래. 초대형 게이트도 상성 맞으면 솔로 클로징 가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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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22:23나도 봤다 ss의 벽에 막혀서 미쳐버린 마도사쨩....
어케 생겼을까? 사실 죽었던 아서 도브만이 ㅋㅋ 나 안죽었지롱 하고 나타날지도 -
213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23:24SS 는 대체 어떤 경지일까....그러고 보면 유하주도 의뢰 받을거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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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25:05근데 스승님한테 허락 맡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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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25:50스승님이 "도구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깨우쳐라!" 하고 뿔 부술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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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c9lNRrMzaQ (lnUOuWZE6A) 2022. 12. 3. 오전 3:25:51모티브
외모만 - 마법천자문 콩도사 -
217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전 3:26:20뿔은 신체 일부니까 도구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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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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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27:48>>217 그 크리스탈 파편 쓰면의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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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36:22순대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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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3:37:05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 는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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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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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38:59>>221 yes!!!! 근데 난 순대보다 간을 더 좋아해
>>222 "엥 누구세요 저 아세요?" -
224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40:48그는 전설의 헌터 TASIGI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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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41:41콩도사 말고 보리도사가 여캐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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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47:03쌀도사가 여캐임!
>>2244 Tashigi? Oh!!! -
227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3:49:48Do you know TAS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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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55:19Oh!! Tashigi!! Joahyo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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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3:55:51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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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3:58:31얘들아!!!! 조용히 해봐!!! 태식이가 할 말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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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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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4:02:08태식이 엑칼 뽑는거임? 가자 김태식. 자랑스러운 신대한의 국민으로서 귀축영미의 지도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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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02:21유하 의념기는 뭐로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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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4:02:51드래고니안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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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03:36>>232
엑칼에 선택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이지....
>>234
좀더 스케일을 키워! -
236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4:06:49>>235 호수의 정령 꼬셔봐
스케일 키우면!!!!!!!!!!
타식이 소환술!!!! -
237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4:09:37타 식이 는 의념 기 로 시윤을 소 환한 다
유 하는 의 념기로 타 시기 를소 환한 다
그러 면 시윤?은???? -
238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4:10:26나는 오토나시를 소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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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4:10:33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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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11:29
-
241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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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4:13:44>>239
나의 부름에 따라 여기에 오라! 오토나시! -
243 태식주 (BO0YdBLROQ) 2022. 12. 3. 오전 4:16:03엑스칼리버는 체험판이라도 써보고 싶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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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전 4:18:59>>242 부재중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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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전 4:21:34오토나시 절대 용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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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4:29:39>>243 지역의 명검을 복제하는 의념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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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전 4:35:15아내의 검을 소환하는 의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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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4:42:36아내의 스킬을 빌려오는 의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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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유하 쥬 (IEho2FlDjs) 2022. 12. 3. 오전 5:57:44불로소득 버는 의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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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1:14:45>>246
마치 내 몸은 검으로 되어 있다고 해야 할거 같은데 -
251 빈센트주 (kUB2Ud1WaI) 2022. 12. 3. 오전 11:28:02시트 리뉴얼이라...
그럼 빈센트의 또라이성도 리뉴얼 가능한가요(눈치)
암튼 갱신합니다. -
252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1:33:33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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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빈센트주 (kUB2Ud1WaI) 2022. 12. 3. 오전 11:42:17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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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빈센트주 (kUB2Ud1WaI) 2022. 12. 3. 오전 11:42:32점심 먹고 일상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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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오현주 (nTdoa0bfFI) 2022. 12. 3. 오전 11:44:33세이브 더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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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유하 쥬 (KBJZGUi06Q) 2022. 12. 3. 오전 11:56:06>>250 대신 근처에 최대한 명검을 가져 오는거라 아무 효과 없는 돌도끼 나올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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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빈센트주스 (Tr/Y1kX86c) 2022. 12. 3. 오후 2:00:20일상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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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5:25:20집개앵... 모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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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6:44:33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유하 쪽 얘기는 잘 끝난 것?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213 참고로 강산이한테 멀티캐스팅 가르쳐줬던 삼촌이 마도 S랭입니당...
역시 보통 인물은 아니겠지요...?!
>>251
지금도 차차 개선되고 있는 게 보이니까 이대로도 괜찮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혹시 뭔가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면 상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60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후 6:46:25ㅎㅓㄱ. .... . ..
나.님 강 산주에 게 할 말이 있 음
당신. 이번 주 주급 정 산 깜빡 하고 있?는 -
261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6:50:05>>260 헐
진짜네요....감삼다.....ㅠㅠ... -
262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6:52:07강산주도 오토나시주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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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오토나시주 (KVteOrXIek) 2022. 12. 3. 오후 6:54:41안농?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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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6:55:49안농안농이에요~
점점 추워지니까 옷이 미묘하네요~ -
265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7:04:39덩달아 예전에 수련코인을 사놓고 에버노트 수련코인 보유갯수 갱신 안한 걸 반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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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7:17:28저녁 먹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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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7:40:41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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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후 7:51:17황올마싯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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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7:52:31토고주 안녕하세요.
황올이 뭐길래....? -
270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후 7:53:51황금올리브치킨
공짜로 먹는 거라 더 마싯어 -
271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7:53:55황금올리브치킨...맞져?
토하에요~ -
272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7:54:32앗 그렇군요!!
와...맛있는 거 드셨네요!! -
273 토고주 (raiRDXxZUw) 2022. 12. 3. 오후 9:01:28생ㅇ일 선물로 받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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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후 9:06:42황올... 친구 생일선물 먹을거 중에서 고를때 국룰...
빈갱 -
275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9:09:01오...축하드립니다.🎉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
276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9:19:54다들 어서오세요! 선물은 좋지요~
아 프로그램 끝났당.. 정리하고... 일상 구할까~ -
277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9:32:10왠지? 일상을? 구하는 게? 안 내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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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후 9:46:34빈샌트: 너무만이돌림
근데 갠적으로는 지난번에 했던 사람이라고 계속 스루하면 빈센트주 입장에서는 일상 아예 못하는지라 좀 슬프네요(어쩌다 시간 맞는 사람이... 이런 느낌) -
279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후 9:49:23>>276
그래서 이런 빈샌트라도 받아줄 수 없을까요(쭈굴) -
280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9:49:53아...그런 문제도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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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9:50:00어... 잠깐 정리하고 머 이것저것하다보니 시간이...
일상... 음. 가능하네요! 상황.. 뭐 괜찮은 게 있을까여? -
282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9:52:50근데 저는 지금 상대랑 무관하게? 일상을 돌리는 게 안내키는 상태인 것 같은...?
강산 : 아 뭐냐 그럼 왜 온 거냐...ㅡㅡ
강산주 : 그러게 왜 왔더라...^p^ -
283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후 9:54:29>>281
음
ㅇㅡ으음
일상을 제의했는데 상황생각이 안난다
혹시 원하시는 대분류가 있을까요?
액션 추리 일상 의료 그 외 기타등등... -
284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후 9:54:53가끔 그럴 때가 있지. 빈둥거리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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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9:55:28조금 가볍게~ 도 좋고...
갑자기 드리프트만 안하면야? -
286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9:57:58시하시하~
식물채집의뢰같은 것도 뭐 괜찮겠져?
발견확률 낮아서 희귀하니까 다 뒤져야함ㅋㅋㅋ 같은 종류도? -
287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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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0:04:17>>284 ㅋㅋㅋㅋㅋ...그런걸까요!
시윤주 안녕하세요! -
289 빈센트주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04:43>>286
식물채집의뢰 좋네요.
제가 선레 써오겠습 니다 -
290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0:06:02다녀오세요(팔락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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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0:06:47>>287 이것은 다음에 오래 컴잡을 기회가 오면 다시 여쭤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부분적인 수정사항이면 위키에 복붙해서 덧댈 수 있는 형태로 다듬어서 올려드릴 수도...? 있을 것 같기도요...?🤔 -
292 빈센트 - 밀림 게이트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07:46"..."
빈센트는 나무가 이렇게 많이 자랄 수 있다는 경이를 느끼면서 밀림 게이트 안을 거닐었다. 이 밀림 게이트는 특이하게도 너무나도 크게 자란 나무들과 덤불들이 너무도 오랫동안 이곳을 막으며 신비한 무언가를 축적한 나머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는 '경계'가 되었다고 했다. 뭐 그건 빈센트와 같이 온 동료가 알 바는 아니고, 이계의 국소생태계에서 자라난 특이한 식물을 채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꼭 찾아오라고 했다.
그래서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거기에 적혀있는 것을 본다. '사마란 장대꽃', 뭐 혈액순환에 좋다니 기미잡티가 사라진다니 정력에 좋다니 별별 말은 다 있었지만, 파릇파릇한 건 풀이요 빨간 건 꽃인 이곳에서 이렇게 생긴 건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빈센트는 한숨을 쉬며, 뒤돌아서 동료에게 묻는다.
"여선 씨. 혹시 의료 공부할때 생약학이나 약초학 같은거 배우셨습니까?"
/ 1 선레 -
293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0:14:23밀림 게이트.. 선호를 하냐고 묻는다면 아니요! 지만 추운 것도 더운 것도 별로인 어쩔 수 없는 현대인인 여선이는 건강 덕분에 멀쩡합니다!
"아예 안 배우는 건 아니긴 한데용..."
"사마란 장대꽃은 그림으로만 있네요!"
그거 얼마나 따가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희귀하게 나서 발견 확률이 거지같대요! 라고 말하면서 헌팅 네트워크에 슬쩍 검색한 내용을 공유하려 합니다.
"아 일주일 내내 하나 찾았다는 경험담도 있는데요!"
그것도 전송해줄 필요는 없잖아? 일단 한 번 수색해볼래요? 라고 물어보는 여선입니다. -
294 빈센트 - 밀림 게이트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20:41"그림으로만 있다라..."
그럼 실제로 본 적은 없겠지. 실제로 자주 보고 채취해본 사람과, 그림으로만 본 사람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아무리 극사실주의적으로 식물을 그려도, 아니, 극사실주의적 그림이 아니라 아예 사진을 찍어놔도, 그걸 본 사람과 실제로 본 사람은 다르고, 실제로 본 사람과 자주 실제로 본 사람은 달랐다. 그래도 아예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온 것보다야 낫다고 생각하면서, 일주일 내내 하나 찾았다는 말에 한숨을 쉰다.
"어쩐지, 고작 꽃 몇송이 찾는 의뢰가 보수가 왜 이리 좋나 했더니만."
어쨌든, 빈센트는 해야 할 일이 있었으니. 빈센트는 여선에게 제안했다.
"이렇게 하시죠. 제가 마도로 땅을 싹 다 갈아엎으면, 여선 씨랑 제가 같이 찾아보는 겁니다."
//3 -
295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24:50>>294
빈센트 - 여선
끄아아아악 -
296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0:26:47"실물 사진은 없진 않은데.. 보통 찾을 때쯤이면 개지쳐서 사진 초점이 조금씩 영...이라고 하네용"
보수가 왜이리 좋냐는 말을 듣자.. 그럴 만도 하죠? 라면서 일주일 내내 한송이 찾은 게 고작이라고 하는 의뢰후기를 흘깃거립니다만..
"근데 보통그런 갈아엎는 거 하면 손상가지 않나요..?"
마도로 갈아엎다니 쏘 바이올런스!(=폭력적)인데욧?! 이라는 말을 하면서 일단 수색을 해보고 결정하는 건 어때요? 아니면 조금 더 찾아보고 그러면서 찾는 요령을 발견한다거나요... 라면서 말려보려 합니다.
아니 그치만 마도로 엎는다 하면 어쩐지 절망편이 머릿속에서 펼쳐질 것 같고?
"저기. 저거 닮은 거 아닐까요!"
일단 되는대로 가리켜 보는 여선입니다. 저게 사마란 장대꽃일까요?
.dice 1 100. = 61
80이상시 사마란 장대꽃 -
297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32:18"그럴 법도 하군요. 일주일 동안 그것만 찾느라고 이 밀림을 돌아다닌다? 각성자라도 카메라 하나 들고 있기 힘들 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게이트 바깥으로 들고 나가서 연구진이 좀 제대로 찍으면 안 되는 거냐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겠거니(고향 게이트와 상이한 지구의 대기에 접하면 쉽게 변질되거나 다른 외형으로 변한다던지) 한 빈센트는, 잠자코 여선의 말을 듣고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빈센트는 수색을 하자는 의견에, 바닥을 가리킨다. 말이 좋아 바닥이지, 그 '바닥'은 길면 둘의 가슴께, 짧아도 무릎까지 오는 풀에 잠식당해 있었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뭐가 보이지도 않을 겁니다. 차라리 마도로 땅을 갈아엎으면서 뿌리들도 드러나게 하는 게 좋을 겁니다. 보니까 사마란 장대꽃은 뿌리가 깊어봐야 20cm라는데, 이 정도면 마도로 조심히 탈탈 털어내면 잘 뽑힐 겁니다."
...라고 말하고, 거기를 보는데... 빈센트도 확실히 비슷한 것 같아서 보니, 조금 달랐다.
"사마란 장대꽃은 잎이 마주난다고 하는데, 이건 어긋나고, 꽃봉오리도 파란색이라서 빨간 사마란 장대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그 차이만 빼면 사실상 사마란 장대꽃이나 다름없군요."
//5 -
298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0:37:47"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사마란 장대꽃을 꽃이랑 잎이랑 뿌리까지 캐가야 하는지. 아니면 꽃만 꺾어서 인벤토리에 처박아도 되는지를 모르지 않나여?"
후자 쪽이라면 갈아엎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아니 왜이렇게 나 폭력적으로 생각하는 거지?!
"마도로 한다면 조금 좁은 범위를 자주 해야할지도요?"
그건 그렇잖아요. 너무 넓은 범위로 해봤자 확인은 해야하니까. 라나 뭐라나. 사마란 장대꽃이 큰 편이라면 눈에 띄겠지만. 작은 편이니... 그나마 절벽에 핀 거라면 절벽에만 가도 되는데 그냥 랜덤이라니.
"쟤도 가져갈래요?"
혹시 몰라요 파란색이니까 몬가 특이한 게 있을지도! 그 어딘가의 옛날 만화의 파랑색 피안화였나 그런 거처럼요 라는 농담을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말합니다. -
299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47:37"...흠."
빈센트는 여선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의뢰를 본다. 의뢰에는 사마란 장대꽃을 가져오라고 되어 있었는데... 내용을 보니까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진공 포장해서 가져오라"고 되어있었다. 빈센트는 주머니에서, 의뢰 수주와 함께 받았던 진공포장 봉투를 본다. 빈센트는 그것을 보고 한숨을 쉬며, 여선에게 말했다.
"진공 포장해서 완벽하게 보존하랍니다. 아무래도 큰일났군요."
그리고 나서도, 좁은 범위를 자주 하자는 말에는 찬성한다. 어차피 갈아엎어야 할 양이다.
"그것도 가져가죠. 다만 진공 포장은 무리겠지만요."
//7 -
300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0:51:40의뢰의 조건을 보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진...공포장.."
그러면 머리부터 발끝까지(물론 식물이니까 다르겠지만 대충 알아듣자) 진공포장하려면 흙은 뭐 좀 털어내고 진공포장하면 되겠지!
"..그러면 마도를 섬세하게 운용해야겠네요."
마도에 닿으면 타버릴수도 있다는 의념민감성 그런 게 높은 게 아니면야.. 라고 생각해봅니다. 설마 아니겠지...
"그러죠!"
일단 얘를 마도로 파보고 인벤토리에 넣는 걸로 해요. 라고 하네요. 사마란 장대꽃을 파기 전 예행연습같은 느낌일까? 그렇게 파내고 인벤터리에 넣으면 이제는 반복노동의 시간일 것이다... 이번에 파낸 것에는 있을까!
.dice 1 2. = 1
1. 장대꽃같은 게 존재
2. 그런 거 없음
.dice 1 5. = 1
1. 사마란장대꽃!
2. 파란색이야
3. 사마란장대꽃!
4. 도마뱀이 먹었어
5. 사마란장대꽃 -
301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0:55:39"...아주 섬세해야죠. 제가 마도 A랭크까지는 아니더라도, B랭크 정도는 되는 게 다행이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최대한 섬세하게 땅을 '갈아 엎었다.' 빈센트가 눈을 감고 힘을 주자, 빈센트와 여선 앞에 있던 땅이 천천히 하늘로 들려 올라가고, 땅에 잠들었던 뿌리들이 우직, 파직, 찌직, 같은 나름의 소리로 비명을 지르며 딸려나왔다. 그리고 빈센트가 손을 흔들자, 올라간 땅이 흔들리면서 흙먼지가 떨어지더니 뿌리들이 드러났고, 빈센트는 손을 풀어 그것들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 다음은? 반복노동의 시간이었다.
"이건 아니고, 이건 확실히 아니고, 이건 비슷한데 아니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눈에 익은 무언가를 보고는 여선에게 말한다.
"이게... 그 사하란지 사마란장대꽃인지 하는 그거 아닙니까?"
빈센트의 목소리는 무심함을 가장하려 해도, 기대를 숨길 수 없었다.
//9
여선주 다이스운 실화? -
302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01:27"마도 A랭크라..."
저도 치료 A랭크라던가 열심히 해야하겠지만요? 라는 말을 하며 여선은 힘내요. 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마도 B랭크.. 여선이는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그런 거 못해!
"오 맞네요! 그럼 바로 진공포장 해야겠네요!"
이게 맞는지 스캔을 해서 확인한 다음 바로 찾다니 저희 오늘따라 운이 좋은가봐요! 라는 말을 신나게 하면서(웬만해서는 일주일 걸릴 걸 한시간만에 끝냈다면 저런 반응이 가능하지않을까?) 진공포장을 하려 합니다.
"이번에는 저쪽으로 한번 가봐요!"
라면서 가리킨 곳에는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빈센트가 찾아보는 건 어떨까.. -
303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1:04:53이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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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08:51"마음 같아서는 싹 다 파버리고 싶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여선이 말한 곳으로 가본다. 어차피 의뢰는 달성했지만, 더 퍼주면 보너스도 두둑이 챙겨준다고 했으니, 나와서 나쁠 것은 없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마도를 가동한다. 다행히도, 게이트가 빈센트의 출신 세계와 완전히 상이한 곳은 아니라서 그런지 마도를 운용한다고 망념이 턱턱 쌓이지는 않았다. 빈센트는 다시 한 번 눈을 감고...
.dice 1 2. = 2
1 장대꽃 같은게 존재
2 그런 거 없음
.dice 1 5. = 3
1 사마란 장대꽃
2 사마란 장대꽃
3 파란색, 아까 수집한 그거
4 도마뱀이 먹었음
5 사마란 장대꽃 -
305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12:34>>304
//11
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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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13:22"진공포장진공포장~"
즐겁게 진공포장을 해서 인벤토리에 넣고는 싹 다 파버린다는 말에 미묘한 웃음을 흘립니다.
"하지만 싹 파버렸다가 뭔가 잘못 건드려서 보스전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뭔가 파는 게 실수라면 뭔가 후루룩 지나갈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여선주의 망상은 넘어가고 이번에는 성과가 없자.. 그러면 적당히 파본 다음에 나가는 걸로 할까요? 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대충 찍은 몇개의 포인트에서 열심히 캐보면 한두개쯤 더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이번엔 여선이 한번 발견을 시도하는군요..
.dice 1 2. = 1
1 장대꽃 같은게 존재
2 그런 거 없음
.dice 1 5. = 1
1 사마란 장대꽃
2 사마란 장대꽃
3 파란색, 아까 수집한 그거
4 도마뱀이 먹었음
5 사마란 장대꽃 -
307 태식주 (LAjavsdmk2) 2022. 12. 3. 오후 11:15:25완료형 헌터 특별반
ㅎㅇ -
308 여선주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19:11태식하!
-
309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25:37"진공포장. 진공포장."
빈센트는 여선의 말을 따라하면서, 딱 봐도 성과가 없을 것임을 짐작한다. 다 이름없는 잡초나 정체모를 무언가일 뿐, 빈센트와 여선이 찾고 있는 사마란장대꽃은 척 봐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비슷한 무언가라도 보이지 않아서, 빈센트는 여선이 알아서 찾게 내버려둔다. 그리고... 이번에는 여선이 찾았다. 빈센트는 실소를 터뜨리며 여선을 칭찬한다.
"발굴의 천재시군요! 이거 의료가 아니라, 고고학이나 금광탐사 쪽으로 나가셨으면 나이 30이 차기도 전에 10대가 놀고 먹을 재산을 쌓으셨겠습니다."
빈센트는 진공포장 봉투를 열어서 여선에게 건넨다. 이제 한 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빈센트는 보스전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위험성은 별로 없다고 했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죠. 이쯤에서 게이트를 나갈 길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3 -
310 시윤주 (0pKXN/fLkU) 2022. 12. 3. 오후 11:27:20박수갈채 기합 노래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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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알렌주 (Lb9p6AmHB2) 2022. 12. 3. 오후 11:28:26>>300 >>306 이것이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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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30:13진공포장을 한 여선이 또다시 찾아내고, 그것도 진공포장이 되어 인벤토리 안에 들어갑니다!
"왠지 오늘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넌 항상 운은 좋았어.... 라는 소리는 들리지 않으니. 여선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면서 나가는 길에 천천히 찾아보자고 말하면서 재산을 쌓았겠다라는 말을 듣자 에이... 그정도는 아니겠죠. 라고 답합니다. 그야.. 여선이 생각보다 운에 대해서 신경 안 쓰는 편이고?
"생각해보니까 저희 들어온지 엄청 오래된 건 아닌데 나오면 포기하겠다고 나온 줄 아는 거 아니에요?"
근데 그때 딱 세개의 사마란 장대꽃을 내주면서.. 라는 말을 조잘조잘거리는 여선입니다. 빈센트가 찾아내길 바라는 것처럼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바라보기는. -
313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1:31:06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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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36:50"그렇게 생각하건 말건 상관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증거란 게 있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빈센트는 하는 척을 하는 사람과, 안 한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한 사람 중에서 '실제로 한 사람'으로 보이는 쪽을 더 선호했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챙기려는데, 빈센트는 꼭 찾았으면 좋겠다는 듯한 그 표정에 어깨를 으쓱인다. 뭐, 해봐서 나쁠건 없겠지. 어차피 시간은 넉넉하다 못해 흘러넘쳤으니까. 빈센트는 다시 한번, 손을 흔들었고...
.dice 1 2. = 2
1 비슷한게 존재
2 안존재
.dice 1 5. = 4
1-3: 사마란 장대꽃
4-5: 도마뱀이 먹음
//14 -
315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37:30그리고 그와 비교되는 빈센트의 끔찍한 다이스운
-
316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40:53"그럼요! 제가 말하는 건 말이에요... 사람들이 실망한 표정으로 의뢰를 완수하지 못하면 대가는 없습니다. 라고 말할 때..."
짠! 하고 의뢰물을 보여주고 놀라는 표정을 보고 싶은걸요. 라는 말을 하면서 빈센트가 찾기를기대하지만 그런 건 없었다.
"우와 빈센트씨가 하면 정말 안 보이네요..."
왜 그런 걸까요? 라고 물어보지만.. 사실 빈센트가 지극히 정상입니다. 일주일동안 한개 찾는게 정상인데 지금까지 벌써 두개나 찾았다는 것이 이상한 거 아니야?
"나갈 수 있는 곳은 저쪽인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한번 더 찾아볼까.. 라고 생각하며 여선은 빈센트가 들어올린 더미들을 봅니다. 상세하게 찾아보는 거에요!
.dice 1 2. = 2
1 장대꽃 같은게 존재
2 그런 거 없음
.dice 1 5. = 3
1 사마란 장대꽃
2 사마란 장대꽃
3 파란색, 아까 수집한 그거
4 도마뱀이 먹었음
5 사마란 장대꽃
//모하모하여요! -
317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46:31"...이쯤 되면, 짜증이 나는군요."
빈센트는 이번에는 반드시 찾겠다고, 오기를 가졌다. 그동안 빈센트가 오기와 분노로 무언가를 추진했던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작 꽃 몇송이에 오기를 가졌던 적은 없었다. 고작 몇송이, 라는 것이 오히려 빈센트의 독기를 더 키워서, 안 나오면 이 밀림을 불태워버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찾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안 되면, 그냥 나갈 겁니다. 두 송이나 챙겼는데 여기 있어서 뭐하겠습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빈센트는 다시 한번 더 마도를 운용한다.
.dice 1 2. = 2
1 존재
2 안존재
.dice 1 5. = 2
1-3: 사마란 장대꽃
4-5: 도마뱀이 먹음
//16 -
318 빈센트 - 여선 (Tr/Y1kX86c) 2022. 12. 3. 오후 11:46:46자 나가자
-
319 강산주 (i9ZtfOtEsQ) 2022. 12. 3. 오후 11:48:56😭..
-
320 여선 - 빈센트 (d7ksF0zmeo) 2022. 12. 3. 오후 11:57:04두송이나 찾았는데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으셈! 같은 자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상상한 듯 입꼬리가 씩 올라가기는...
"인생 뭐 찾을 수도 있고 못 찾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래도 찾을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하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빈센트와 자신이 흔적같은 것도 못 찾은 걸 보고는 이런.. 이라는 소릴 내고는 전 한번만 더 찾아보고 같이 나가요! 라네요. 그야.. 서포터 혼자서(아직아니지만) 여기서 몰 할 수 있어요!
"같이가요오!"
어쩐지 가취가욥 스러운 말인데?
이것만 들어올리고요! 라는 말을 하면서 집어든 것은...?
.dice 1 2. = 2
1 존재
2 안존재
.dice 1 5. = 2
1-3: 사마란 장대꽃
4-5: 도마뱀이 먹음 -
321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00:27다갓 특) 특별반을 갈구는 편...
시나리오 1때도 다갓이 안 좋은 쪽으로 고집을 부려서...
기어이 캡틴이 다이스 리롤을 하시게 만들었죠.. -
322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전 12:00:48아. 캐시 충전하려고 했는데 은행?점검이라서 충전이 안되고 덤으로 주는 것도 못받게 된.
...조금 전에 생각난 제가 잘못이네여! -
32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02:19😭...
-
324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전 12:06:10특별반을 갈구는 다갓... 너무해...
-
325 빈센트 - 여선 (R1kts31Olo) 2022. 12. 4. 오전 12:14:06그렇게 뒤지고 뒤진 결과, 더 이상의 사마란 장대꽃은 나오지 않았다.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한다. 생각해보자. 이건 일주일을 뒤져야 하나가 나올까말까한 꽃이다. 하지만, 빈센트와 여선은 하루도 아니고, 고작 3시간만에 두 포기나 찾았다. 이걸 돈을 버는 단순 노동으로 생각해보면, 남들은 1주일을 일해야 벌 돈을 두 명은 3시간만에 다 번 셈이다. 그리고 빈센트도, 일주일 동안 뒤져야 할 것을 고작 몇 시간 파서 얻으려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가죠."
빈센트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오기를 싹 다 털어내고 여선을 바라본다. 운 좋은 사람이랑 같이 왔기에 망정이지.
"여기는 되도록 다신 안 오고 싶긴 하군요. 운이 좋아서 많이 캤긴 했어도 말입니다."
//19
집ㅖ계오류가 있었네요 이게 19입니다.
막레 부탁드립니다. -
326 여선 - 빈센트 (SGhRbzTUq2) 2022. 12. 4. 오전 12:17:39뒤지고 뒤졌으나 더 나오지는 않는 사마란 장대꽃. 여선이도 두 포기 찾은 건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일까요? 여선이는 조금 더 뒤져보고 싶어하는 눈치긴 했지만...?
"그것도 좋겠네요... 돌아가요~"
몇시간만에 두포기는 진짜 운이 좋았나봐요 라고 하지만 우리가 운이 좋은 거지 본인이 운이 좋다고 느끼지 않으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최선을 다했으니 운도 따라준다? 일까요?
어쨌거나 둘은 그렇게 꽃을 제출하고 놀란 눈의 의뢰자에게서 보수도 받고 해피하게 끝났을 겁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
327 빈센트 - 여선 (R1kts31Olo) 2022. 12. 4. 오전 12:20:40수고하셨어요 :)
이제 자정... -
328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12:32:32토 요일 밤 (그러 나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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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33:50(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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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전 12:37:04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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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전 12:37:20하루종일 밖이었다 보니 집에 침대에 들어가니 녹아요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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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12:40:14허리아프군
아마 월요일 - 진행데이 각 날카로운? -
33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40:57>>331 고생하셨어요...
캡틴 안녕하세요.
앗...그날은 일찍 일어나야겠네요! -
334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12:45:20진행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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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45:24일찍 일어나야 할일을 일찍 끝내고 진행에 편안히 참가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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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12:59:57다 들진 행을 좋 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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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03:33중요한 시기라구요.
타임 리미트도 다가오고 있고! -
338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05:13그러고보니 대장간 게이트 쪽 괜찮아요?
강산이 쪽도 행동 순서를 조정해야 했으니까...자동문파티 쪽도 잘못하면 UGN 협력의뢰 수락 못할 것 같은데 캡틴과 상의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339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1:06:35@태식 주 @토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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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1:07:15타임 리미트안에 끝내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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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10:16그거 생각보다 적게 남았지 않아요?
시윤주는 8시간 남았다고 하시던데...
게다가 파티플은 처리순서가 밀린다구요. -
342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1:11:01이제 끌어내고 전투만 하면 되서 걱정 없어
-
34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14:13하늘바라기 때...생각해보면...그게 그렇게 빨리빨리 되지가 않을수도...🤔
그래도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
344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1:16:07나도 그런거 다 생각하고서는 말하는거야.
그리고 시간이 안맞으면 어쩔 수 없는거고 뭐어....
알고서도 게이트 진입한거니까 -
345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1:16:55게이트 인원들은 내가 시간 따로 빼두는 편임(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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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1:17:11이 유없는 여우짤 을올 리려 고 했는 데
크기가 커 서안 올라 가는 -
347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1:17:32>>345 (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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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18:22그렇군요...!
그래도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필요하다면 캡틴과 상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자동문파티...파이팅!! -
349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19:21그리고 유하랑 빈센트도 파이팅!!
>>345 !!!!
나이스 캡틴!!👍 -
350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1:21:12그러니까 게이트 진입 할때 잘못하면 시간 안맞겠는데? 라고 어장에서 인지하고 들어왔으니 괜찮다니까
힌트는 다 받았고 그거 받고서도 못깨면 어쩔 수 없는거고
>>345
이것은 좋은 소식 -
351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1:39오늘 유하주 오실 수 있으니까 좀 기다려볼까요.
요즘은 주로 심야에 많이 오시는 듯한...
할말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보고 싶습니다! -
352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23:59>>350 다행이지요!
저도 그 과정을 다 봤지만...다 봐놓고서도 제가 파티플하면서 스트레스 받았던 경험 때문에 좀 걱정이 과했던 거 같아요. 혹시 언짢으셨으면 죄송함다!! -
353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1:39:15강해져라. 타시기.
-
354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1:40:42저쪽 파티 전투가 너무 기대된다. 나에게 싸움의 스릴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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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1:41:23그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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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48:18어째 제가 파티플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그 뒤에 종종 스트레스가 따라붙는 것 같아서 캡틴 서운하실까봐 말하자면?? 그래도...재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파티플에는 또 파티플대로의 재미가 있어요! 그냥 제가 장기 파티플에 적응을 못 했을 뿐인 것입니다...
제 딴엔 전투 제대로 진행 안 될까봐 눈치보면서 제가 좀 힘들어도 시간이 비면 설거지도 미뤄놓고 무조건 오고 그랬었는데...그렇게까지 하진 말았어야 했다 싶어요.😅 -
35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49:49>>354 사실 저도요...(구경은...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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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1:52:17(매우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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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1:57:14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무리하고 있으면 무리하고 있다고 확실히 말하고 선 그을 건 확실히 그었어야 했어요. 혹은 애초에 무리하지 않거나요.
이번 시나리오부터 제가 하는 '이제 어설픈 양보 안 할거다'는 말은 7할 정도는 그런 의미인 겁니다. -
360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2:13:47앗...알렌주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론 알렌 쪽의 전개도 기대중입니다... -
361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2:20:48안녕하세요 강산주.(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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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2:22:28이번 시나리오와 특히 큰 연관이 있어보이니까요...(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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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2:30:17-전방에 애교 발사!후 격리공간에서 나옵니다!
(*강산이가 외삼촌한테 손하트를 합니다!)
-샤워를 합니다!
-헌팅 네트워크를 확인합니다.
-UGN 특수 협력 의뢰를 수락합니다!
-주혜인에게 인사 메세지를 보내고 본가에서 나섭니다.
-근처에 대곡령 소속의, 선물할 만한 아이템을 파는 상점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개당 2만 GP 정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을 찾아봅니다.
만약 추가 카테고리 지정이 필요하다면 디저트류를 우선적으로 찾습니다.
-서울로 돌아갑니다.
비용은 도기코인으로 지불합니다.
강산이쪽 대충 바뀐 행동 순서는 이렇습니당.
필요한 지문도 미리 써놨어요.👀✨️
잠은 서울에 가서 자더라도...인간적으로, 특히 교관쌤들 얼굴 볼 거면...샤워는...해야할 거 같은...😅 -
364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2:31:22생각 이상으로 핵심인물이 된거 같아 약간의 중압감이 느껴지면서도 그것마저 기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
365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2:34:34시윤이랑 오현이 쪽도 앞으로 누굴 만나고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되네요. 중국 쪽에도 일이...터질 수가...있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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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2:37:57더블 캐스팅을 배워 최강자 자리를 굳힌 강산이가 펼칠 활약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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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2:40:57않이 감사합니다!
지금은 활약보단 일단 다른 게 급하지만요...?
저 아직...숙련포인트 받은 것도 못썼어요😅 -
368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2:46:40저도 숙련 포인트를 써야 하는데...(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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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2:48:36오현이쪽 괴선은 한쪽 눈이 존재하지 않는, 추한 외모에 허리가 굽어진 꼽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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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2:51:28>>369 강하다.(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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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토고주 (QQARw6o8x.) 2022. 12. 4. 오전 2:52:05추위에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사람은 드 따실땐 항상 잠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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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2:52:53아 흉선이지
괴선이랑 흉선은 다른사람 -
373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2:53:37
-
374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2:55:05그래서 말하지만...
나는 어느정도 스킵에는 불만 안 가지는 편임. 대신 도기코인같은 대가를 받을 뿐이지. -
375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2:56:08~선으로 끝나는 애들끼리도 모임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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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토고주 (QQARw6o8x.) 2022. 12. 4. 오전 2:57:16괴선
흉선
다다익선
여선 -
37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00:51제가 8~9턴 움직일동안? 마냥 기다리게 하시자니 뭔가 죄송하므로... 여태까지 나왔던 정신력 회복의 방법과 유의사항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숙소에서 잠자기.
*정신력이 바닥이면 타고난 정신 특성이 있어도 회복이 더뎌요.
*일부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회복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환생자라서 전생 때의 악몽을 꾼 시윤쓰...
- 상담소를 찾아가 상담하기
*정보가 없으면 제대로 된 상담소를 찾아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돈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지금 추천드리긴 어려운 방법 같아요.
- 인성학 수업 듣기?
*망념 50 이상을 들여 인성학을 공부했더니 정신력이 회복된 사례가 있었어요. 다만 인성학 수업은 파트에 따라 공부 후 캐릭터가 받는 효과나 버프가 달라서 이것도 확실한 방법은 아니에요.
- 기도하기
*종교가 있는 캐릭터들이 신앙하는 신에게 기도할 때 정신력이 오릅니다.
- 아이템/기술 사용하기
*도기의 탈세 꾸러미에서 정신력 회복 소모템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등장률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여태까지 저랑 다른 분들이 뽑은 거 통틀어서 딱 한개 나왔지 싶어요.
*강산이가 가지고 있는 '백두'에는 악기 연주를 통해 정신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전에 시도해 본 결과 이때 망념을 쌓으면서 정신력 회복을 위한 연주를 한다고 명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강산이가 습득한 마도 '찬란한 반짝임'으로 아군의 정신력을 회복시킬 수 있어요. 이전에 말씀드린 확실한 회복 수단은 이것입니다.
- 성취 후 정신력 회복 -
378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3:02:37담배나 술 류의 고급 아이템들도 정신력을 회복시켜주긴 하지.
아니면 맛있는 고급 식사라거나, 친구들과 논다거나. -
379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3:04:23미성년자 캐릭터들은 담배나 술 꿈도 꾸지마라.....!!!!
-
380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06:37그래서 저는...강산이가 알렌과 마주칠 여건이 된다면 알렌에게 제가 뽑았던 정신력 회복 포션을 넘기고, 찬란한 반짝임과 악기 연주를 동시에 시도해볼까 해요. (멀티캐스팅도 실험삼아 써먹어볼겸!)
캐릭터들 입장에선 갑자기 분위기 게릴라 버스킹이 되겠지만??
강산주피셜 강산이는 원래 그럴만한 녀석인 것입니다. -
381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07:19당장 할 수 있는건 기도하기 정도겠네요.
일단 교관실에 가서 교관님께 도움을 요청하거나 보육원에 가서 원장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생각해보긴 했는데...(기부하고 정신력이 회복되는 축복을 받은적이 있음) -
382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08:40>>378 맛있는것...(식당을 가볼까 순간 고민한 알렌주)
-
38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11:02토고주 안녕하세요.
날이 춥죠...
>>369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는데 뭔지 생각나지 않네요...?
아 그거다.
의념의 힘으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정일텐데(시각장애인이던 사람이 각성 후 시력을 얻은 것을 계기로 영감을 받아 예술인이 된 사례가 있었죠.)...이 사람은...왜....?
범상치 않은 인물일 건 확실할 것 같아요. -
384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11:45(일단 강산이를 기다리며 명상을 하기로 결정)
-
385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3:11:47각성 이후에 생긴 문제일 때(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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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14:48>>378 그러고보니 스노우 트웰브도 '포션'이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설정상으로는 디저트였던가요... :0
>>381 그것도 있었네요!
>>382 아 헐. 이건 각이네요.
이참에 카티야랑 데이트 하시면...!? -
387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15:10???
산이를 8~9턴을 기다린다고?? -
388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15:27어....아니 그럴 시간이면 그....다른데서 정신력을 치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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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16:27>>388 역시 그게 좋을까요..?(깊은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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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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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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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18:08>>385 아하...
근데 그렇다는 건 저분도 그만큼 파란만장하게 살아오셨다는 것.... :0
>>387-388 그죠....😭
제가 죄송하니까 무조건 기다리진 않으셨으면... -
393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18:29아니 3~4턴이면야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8~9턴을 '당장 회복하세요' 라는 느낌의 구문이 뜬 상황에서 대기는.....좋은 선택인진 난 회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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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19:27참고로 산주가 나쁘단게 아니라(그야 애초에 치료해주러 오는게 선의고, 자기 일정을 중요시 해야지)
그냥....그 8~9턴을 산이를 기다리면서 뭐 해야할지 고민하겠다는건 매우 낙관적인 스탠스가 아닐까 싶음... -
395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22:05그러면 우선 교관실에 찾아가보고 안된다면 강산이를 기다리는것과 보육원장님께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것 중에 선택하는 방향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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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24:56>>389 그러니까 다시 말하지만 이참에 카티야랑 데이트 하시면 어떨까요...?!
좀 진지한 분위기 깨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긴 하지만 캡틴 말씀대로면 그거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
397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3:27:34타시기 주가 나.님 보다 Ai또 리에 진 심인 것 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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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27:57이상하다 분명 또리는 응애인데.....그치 응애나시또리또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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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3:28:38>>398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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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29:12>>396 그것도 좋을지도...(깊어지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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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태식주 (Mf0rloO/j2) 2022. 12. 4. 오전 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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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32:57>>382 카티야를 데리고 맛집을 가보시는 겁니다!
아니면 산책이라도...?!
커플 중 한 쪽이 시한부 상태라거나, 혹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잠시나마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전개...
간혹 있지 않나요! -
40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35:01그리고 어쩌면...
이게 카티야랑 같이 그런 걸 해볼 몇 안 되는...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요. -
404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35:51배가 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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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36:41다들 배가 고파질 시간대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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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3:37:19>>401 헉
나.님 방 금전 까지 카마 짤 줍다 와 서 떠오른 것 인데
사쿠라 처럼 머 리에 리본 을 단 캐릭 터 이름을 키 워드에 집 어넣 는 것은????
>>403 ㅠ... .. .... . .. ㅠㅠ -
407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37:46>>402 >>403 이참에 데이트...(설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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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c9lNRrMzaQ (wG/ej/zUro) 2022. 12. 4. 오전 3:38:05나름 캡틴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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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난다 -
409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3:38:06>>406
사실 마토 사쿠라 커맨드를 넣고는 있었어 -
410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38:09>>403(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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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38:41그러고 보니 또리또리또이또이낫씽구는 의뢰에는 관심 없나봐? 그 의사 선생? 만나러 가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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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39:09>>408 아...(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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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39:25>>408 근데 그렇다고 무리하게 하다간 또 응급실 & 긴급 요양 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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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39:34>>408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
415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40:22>>411 또리는 지금 자동문팟 대장간게이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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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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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41:07>>415 그야 알지. 이후의 일정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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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3:41:21>>409 이 미 그러 고 있었 다 니.. .... . .. Ai가 문 제
>>411 관 심은 있 는데
의뢰 수락 하 면? 교 단이랑 뭘 할 시간이 있을?지? 때문 에 고민 중 인? -
419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43:43의뢰 수락한 사람
윤시윤
채여선
마츠시타 린
알렌(안 받긴 했는데, 실질 받은거나 다름없지 뭐)
거의 확실하게 수락할 예정인 사람
TASIGI
토고쇼코
주강산
빈센트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
하유하?
진오현?
또리또리쥬스
이런 느낌인가. -
420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48:57어 맞아요...
알렌주 의념기 개방하는거 얻으시려면 UGN 협력의뢰 수락하셔야 하니 잊지말고 수락하시기...
>>419 얼추 그런 것 같죠?? -
421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전 3:50:50으어어...슬슬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422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전 3:51:02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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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3:53:44굥YI굥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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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3:54:08산주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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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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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3:55:17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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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전 3:58:47타시기 나는 강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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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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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전 4:03:24강해지시나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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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4:08:02강해지는 대신에 영구적인 대머리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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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4:10:14사이타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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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4:16:52사이타마 정도면 대머리 해볼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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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전 4:18:35생각 해 보니.. .... . .. 맞는 말 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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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전 4:41:50사이타마 모기 못잡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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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전 4:42:00모기는 나도 못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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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전 5:21:53모기 엘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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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전 7:59:10모기 앨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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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대충 엘렐예고편◆c9lNRrMzaQ (s5iz6aEAVU) 2022. 12. 4. 오전 10:41:17빈센트 반 밀러를 책의 첫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천재까진 아니더라도 수재는 되는, 그러나 사교성은 극히 떨어지는 인물'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관심사를 타인과 교류하기보단 자신의 호기심 충족과, 마음 속 어딘가에서 비추는 새로운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간. 그리고 자신의 마도를 연습하는 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손끝에 불꽃이 피어났다. 아주 가늘게, 실처럼 피어난 불꽃들은 이내 모여들어 촛불과 같은 크기로 변했다. 누군가는 마도를 단순하게 이미지로 생각하고, 누군가는 마도를 마치 그림을 그려내듯 표현한다지만 빈센트는 그런 표현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손가락을 통해 의념을 피워내고, 그 피워낸 매개를 잡아먹어 불꽃을 피워내는, 그 일련의 과정들이 빈센트의 마도 사용 방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피워낸 것을 손을 저어 꺼낸 빈센트는 오늘도 일련의 충고들을 떠올렸다. 사람과 친해지기 어렵다면, 적어도 사람에게 거부감을 받지 않도록 행동하기. 그의 네 번째 후견인이자 아동 임시 보호자였던 앤드릭 씨의 충고였다. 그는 빈센트의 행동들이 은연중에 타인과의 거리감을 둔다는 것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친해진다'는 행동은 단순히 '다가간다'고 보기보단 '어쩔 수 없으니' 다가간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 인물이었다.
그러니까, 지금. 빈센트는 옷매무새를 고칠 수밖에 없었다. 거부감을 받지 않도록 행동해야 하는 순간에 가까웠으니까 말이다.
- 우리 아메리카는 지식과 발전, 발견을 토대로써 작금의 세계를 되찾아갔으며...
멀리서 작은 소리들이, 그러나 의념 각성자의 기준으로는 별반 작진 않은 듯한 것들이 다가왔다. 빈센트는 그 소리를 이정표삼아 걸음을 옮겼다. 딱히 멀진 않은 거리를 걸으면서 그가 떠올린 것은 또다시 이번 선생이 빈센트의 어느 획기적인(세간의 사람들은 이런 그의 말들을 잠재적 범죄자라고 보기도 했다)생각들을 듣고 기겁하거나, 아니면 그보다 떨어지는 지식을 가지질 않았길 바랐다.
도로를 꽤 걸어 도착한 곳은 도심에서 꽤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단독주택이었다. 빈센트의 후견인이 머무는 곳도 도심의 외곽이었지만 이 곳은 그보다 더 먼, 완전히 도시와 격리된 곳. 그에게는 썩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다.
똑똑, 똑. 순서를 끊어 세 번의 노크를 하자 안에서는 나른한 하품 소리가 들려왔다. 곧 바스락거리는 소리, 무언가 바닥을 끄는 듯한 소리가 지나고 누군가가 천천히 문을 열었다.
" 하암.. "
정돈이라곤 하나도 되지 않은 듯 보이는 헝클어진 머리. 그러면서도 숱이 많기 때문인지 허리춤까지 오는 머리카락은 푹신해보였다. 키는 빈센트보다 조금 작았지만, 썩 작지는 못한 키였다. 그는 자신감에 가득 찬 보석같은 눈동자로, 빈센트를 바라보았다. 그러다 웃음을 터트렸다.
" 뭐야. 영국 신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외모네? "
그녀는 빈센트의 정장과 장갑, 그리고 그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 실례하겠습니다. 캄라 솔티웰 씨. 맞으십니까? "
" 어 맞아. 네가 그 꼬마구나. "
빈센트의 이마를 가볍게 툭 건드린 그녀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 분진폭발로 무장 강도들을 잡았다는 예비 테러리스트가? "
그런 말을 꺼내면서도 몸을 비틀어 빈센트를 안으로 초대한 캄라는 거실에 보이는 커다란 소파에 걸터앉아 빈센트를 바라봤다.
" 테러리스트가 되진 않을 겁니다. "
" 왜? "
" 건물을 터트리는 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요. 만약 그 쪽에 관심이 있었더라면 중장비에 대해 배웠을 겁니다. "
빈센트의 무덤덤한 대답에, 그녀는 웃음을 터트렸다.
" 하하하... "
그 웃음이 썩, 빈센트를 재밌는 녀석처럼 보는 듯 싶었다.
" 난 놈이네. "
짝 하고 손을 맞댄 그녀는 빈센트를 바라봤다.
" 그래서. 마도의 랭크는? " -
439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전 10:48:20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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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빈센트주 (JshPLA/wts) 2022. 12. 4. 오전 11:13:12아아니 빈센트 연성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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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후 12:15:49빈센트 연성..!
-
442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후 12:43:58빈 알 하
-
443 알렌주 (D8AwdCTIsE) 2022. 12. 4. 오후 12:59:26유하주 유하
-
444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1:13:49갱 신
-
445 태식주 (dG1EwNwUSc) 2022. 12. 4. 오후 1:40:41반!
카이! -
446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후 2:43:14오하 태하
-
447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후 3:58:06데 박
배고 픔 -
448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3:58:20호빵먹어
-
449 오토나시주 (vv6904X47k) 2022. 12. 4. 오후 4:01:09그런거 읎따
🤔.. .... . ... 뭐라도 사 올까 고 민고민 -
450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후 4:32:29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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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4:38:32뭐라도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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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시윤주 (as.GSG4R.2) 2022. 12. 4. 오후 5:23:17이일상을 구해볼까
-
453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6:07:00사람이 업는듯하다
-
454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6:41:44갱신! 모하여요~
하루종일 나갔다오니 피곤해.. -
455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6:43:46일상 간단하게 구할까...
내일 들어올 수 있을까(고민) -
456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6:59:42갱신.
난 맨 막이 여선이라 패스 -
457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01:39오하~ 그런가여!
-
458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7:15:59대신 잡담 하자. 여선이에 대해 알고 싶다.
여선이 시트 만들때 공들인 점 같은거 있어? -
459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7:23:45오~ 적극적인 어필. 좀 하는데 위촉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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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유하 쥬 (loaK7CeYPE) 2022. 12. 4. 오후 7:24:38사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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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7:31:34아 그럼 너희들이 물어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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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31:56시트 만들때 공들인 점이라~
생각해보니까 그냥 막만들어서 별로 없네요!(?)
평범~ 일반적~인 느낌 정도?
시하유하! 잠깐 설거지 좀 하고왔네요! -
463 태식주 (uhe8G1iEdQ) 2022. 12. 4. 오후 7:32:16좋아 그렇다면 여선이의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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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34:43그냥... 머 자기랑 잘 맞는 사람이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근데 여선주는 얘는 솔로계일 것 같아! 같은 인식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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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7:40:13>>462
슥슥 맘 가는데로 인가. 그럼 나중에 성장했을때의 바라는 모습 같은건 어때? -
466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43:25신체정신 건강하고...?
는 농담이구여..
힐러! 힐러 되고싶어여! 스러운 것 정도가 있어요(?) -
467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45:38이미 힐러이긴 하지만요(?)
뭔가 분위기를 띄우는 인싸! 그런 느낌? -
468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7:46:39특별반에서 분위기를 띄운다고?
그런건 불가능해...... -
469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7:46:54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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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7:47:12편안한 평범한 힐러...
어장에서 너무나 눈에 띄는 캐릭터다 -
471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48:06엣. 너무 눈에 띄는 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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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7:48:13저렇게 정상적인 캐릭터가 있다니, 정말 특별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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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7:48:271어장부터 지켜온 나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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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7:48:57분위기 띄우면
'?? 뭐야'
'아니, 여기서 분위기 띄어봤자 뭘....'
'아, 집에 가고 싶다.'
이럴거라고 -
475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7:50:42큰일났어 타시기가 마음이 꺾여버린 반장 무브를 하고 있잖아. 어쩔거야 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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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7:51:45불행한 과거도 없고 복수하고 싶은 상대도 없고 성격이 삐뚤어지거나 나쁜마음을 먹지도 않는다고?
이럴수가 저런것이 가능한가! -
477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7:53:50이거시.. 카산드라와 천운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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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7:56:36얘들아 우리 힘을 합쳐서 유럽을 위협하는 악을 무찌르자!
'그거 하면 돈줌?'
'아니, 나 개인적인 일 급한데 그거할 시간 없는데'
'왜 유럽임? 다른 대륙은 안구해도 됨?'
'그전에 우리 평가 좀 떡상시킬 자세한 방법부터 말해봐'
이젠 틀렸어 -
479 시윤주 (MWVIuB1YeE) 2022. 12. 4. 오후 7:59:23아니 다들 불만없이 의뢰 수락하고 있잖아 ㅋㅋㅋㅋㅋ 타시기 마음이 너무 꺾여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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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8:09:07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춥지... -
481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8:12:50아 조만간 코로나 백신 또 맞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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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빈센트주 (R1kts31Olo) 2022. 12. 4. 오후 8:34:05>>478
빈센트: "네."(진짜 아무런 감정도 없는 말투와 표정) -
483 빈센트주 (R1kts31Olo) 2022. 12. 4. 오후 8:36:33>>478
근데 어지간해선 다 가는거 아니었던가요? 지금까지도 의뢰 안받은 사람들이 좀 있긴 한데 진짜로 갈생각 없는 사람은 2명으로 정리되었던거 같은데... -
484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8:42:46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situplay>1596688066>438
빈센트의 풀네임 특) 시트에도 없고 위키에도 없어서 빈센트주 본인 빼고 다 헷갈리는 편.
망념/도기코인 현황 문서에서 확인가능...
오...어릴 때도 진지한 빈센트군...
빈센트의 어릴 적 마도 스승님인가요...
>>474 강산이는 예외로 같이 어울릴 것 같기도...합니당...
>>478 에엗.....😅 -
485 유하 쥬 (bXWIQh4sss) 2022. 12. 4. 오후 8:53:05산주 나 보고 싶다고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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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8:54:49>>485 넹!!
동접을 노리려다 실패한... -
48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8:55:53근데 진짜 별이유 없었어요 ㄹㅇ..
그냥 최근 마주치기 어려운 것 같아서요! -
488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8:56:02다들 어서오세용...
작년 겨울이 따뜻했던 건지. 올해가 유달리 추운건지 알수가 없는. -
489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8:57:21올해는 확실히 빠르게 추워지는 감이 있네요...
일교차도 작년 이때보다 작은 것 같고...? -
490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09:30>>478 벙쩌서 반응이 짧았지만 약간...억울한...감은 잇습니다...
솔까말 제 반응은 여태 두번째줄에 가까웠다는 건....인정하지만요....
이번에 강산이는...협력적으로...나올 것.....
그리고 수련 끝나고 바로 서울로 돌아오지 않는 건 교관진한테 잘 보이려고 기념품 사가려고 그런 거라고요!!
님들 이렇게 교관쌤들 새카맣게 잊고 있다가 나중에 시나리오 중에 교관쌤들한테 헬프칠 일 생기면 어떡하려구 그래여! -
491 오현주 (L4RHeETBuE) 2022. 12. 4. 오후 9:12:29나는 찔리지 않는다.
왜냐면 당당하게 두번째줄이니까. -
492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9:13:03여선아 너도 교관쌤들에게 잘 보여ㅇ...
....문제는 칼날이구나! 내일 하루종일 밖인데! -
49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13:51오현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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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15:22>>492 일단 의뢰 수락했으니까...노사님과 같이 조금이라도 상황을 수습해보려고 시도해보시면...
아...내일 바쁘시군요....😭 -
495 여선주 (SGhRbzTUq2) 2022. 12. 4. 오후 9:17:19오늘도 밖이었다~
내일도밖이지!
근데 추워서 켰더니 이젠 졸려오네요.. 이런 -
496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18:49겨울에는 일찍 해가 저셔 그런가 더 일찍 노곤노곤해지는 감이 있는 것 같기도요...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
49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21:08어 마따.
혹시 각자 위키 문서 갱신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저 지금 PC라서 가능함다! -
498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22:25내일 일찍 일어날 거 생각해서 커피 더 안 마시려고 했는데...
너무 일찍부터 졸음이 오네요. 한캔만...더 마셔야지... -
499 태식주 (nmyNyCQznc) 2022. 12. 4. 오후 9:23:36도핑하는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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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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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빈센트주 (R1kts31Olo) 2022. 12. 4. 오후 9:38:00>>497
빈?샌트 -
502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44:32>>501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잔불 받아오셨죠? 네넹! -
503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9:48:29잔불 정보는 이미 옮겨져 있네요.
기술 정보 갱신해드렸습니다! -
504 유하 쥬 (HpeTJvC1OA) 2022. 12. 4. 오후 10:18:16>>486 나를 그렇게나 보고싶어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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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10:27:21>>504 요즘도 많이 바쁘신 것??
현생 파이팅임다..!! -
506 유하 쥬 (ONV3RuzvU6) 2022. 12. 4. 오후 10:57:08>>505 얼마 안 버티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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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강산주 (oisdcwAjgY) 2022. 12. 4. 오후 10:58:37으윽 웨 커피 마셔도 졸음이...
괜히 마셨나봐여...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508 빈센트주 (MFhbeVSnnM) 2022. 12. 4. 오후 11:23:42강산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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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태식주 (y04YxDyfzQ) 2022. 12. 4. 오후 11:27:39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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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알렌주 (.MWpZhDyak) 2022. 12. 5. 오전 12:02:19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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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12:02:48당 신은 집에 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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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알렌주 (pv.JUBQvsA) 2022. 12. 5. 오전 12:06:44안녕하세요 토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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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12:08:49안. .... . ...... . ...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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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태식주 (2v1URuChLk) 2022. 12. 5. 오전 12:53:01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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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알렌주 (pv.JUBQvsA) 2022. 12. 5. 오전 12:53:31태식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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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태식주 (A8GaUe5Hp6) 2022. 12. 5. 오전 8:36:55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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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8:43:41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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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태식주 (A8GaUe5Hp6) 2022. 12. 5. 오전 8:53:52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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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9:08:44아침 먹 고 부활 한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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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태식주 (A8GaUe5Hp6) 2022. 12. 5. 오전 9:11:45그렇다면 다시 무덤으로 보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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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9:13:40내년 까지 유예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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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태식주 (A8GaUe5Hp6) 2022. 12. 5. 오전 9:14:1926일 남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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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전 9:17:20태 식주는 상 냥 하구 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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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태식주 (A8GaUe5Hp6) 2022. 12. 5. 오전 9:33:21동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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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전 11:21:26살고 싶다고 말해!!! 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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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토고주 (spLJwSGG/U) 2022. 12. 5. 오후 12:07:16아아... 시시해서 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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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유하 쥬 (ZiLDp1f76A) 2022. 12. 5. 오후 1:55:16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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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2:04:28오늘은 추정 진행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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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토고주 (cXD1KnPmCc) 2022. 12. 5. 오후 2:53:16진행이 있나 없나 확인하기 전까지 모르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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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태식주 (/BzIQKFWFo) 2022. 12. 5. 오후 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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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토고주 (cXD1KnPmCc) 2022. 12. 5. 오후 3:05:51베지터도 3분은 견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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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3:08:24타시기가 진다는건, 상상조차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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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3:08:33타시기의 의념이....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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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태식주 (/BzIQKFWFo) 2022. 12. 5. 오후 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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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유하 쥬 (ZiLDp1f76A) 2022. 12. 5. 오후 4:11:29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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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4:32:36너덯너덜해진 여선주
갱시인... -
537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후 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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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5:32:40자기가 예쁘고 귀엽단걸 어필하다니, 두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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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토고주 (spLJwSGG/U) 2022. 12. 5. 오후 5:35:37넘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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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유하 쥬 (dxcWpW1JH2) 2022. 12. 5. 오후 5:56:13응애
-
541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6:37:59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
542 이름 없음 (lqBYZ6YzkA) 2022. 12. 5. 오후 6:40:35예스베이비
-
543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6:55:24>>534
태식주가 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어 -
544 태식주 (PUhvESgICk) 2022. 12. 5. 오후 6:59:337시까지 접속 불가
-
545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6:59:56일어서라 일어서
넌 영웅서가의 자존심이야! -
546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7:00:06어서 일어서!
-
547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12:58현생 고생하십니다..!
-
548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14:03잠시 저녁 먹고 왔습니당...
짤막하게 일상 돌리실 분 계세요? -
549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후 7:15:58짤 막의 기준
무엇? -
550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17:36>>549 단문 중심이영!
...쓰다 보면 길어지는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 -
551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7:18:50강토나산주 어서오쇼
-
552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후 7:20:12>>550 (쓰 다보면 길 어지 는 유형 이라 고 민에 빠 짐.. ..... . ...)
오현 주 안농 -
553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7:26:15할까?
-
554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26:20>>552 사실 저도 마찬가지라서 그건 괜찮습니다!
그러고보니 이러면 토리주랑 돌리는건? 처음인 것? -
555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27:33다들 슬슬 모이고 계시는 것.
모두 안녕하세요.
>>553 멀티는 벅차서 잘 안 하는데...
토리주 의견 들어보고영? -
556 유하 쥬 (quB4fW1kJ.) 2022. 12. 5. 오후 7:27:57집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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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7:28:18아둔토리다스
-
558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28:37유하주 안녕하세요.
-
559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후 7:28:41시윤 이 망념 아 직도간당 간당하 니 산주가 멀 티 불가능 하시면 이번 은 패스하겠 습?!?! 니다?!?!
-
560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7:30:45또리또리 햄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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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30:48아...마따 시윤스 망념...
그렇네요...
원하시는? 소재 있으세요...? -
562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31:17일단은 시윤주랑 돌려야겠어요.
이라고 쓰다 빼먹은... -
563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32:073인일상으로 돌려보자고 제안하려고 해도? 셋이 영? 후열 위주라는 것 외에는? 접점이 없는...
-
564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7:32:13나 아무거나 괜찬, 근데 검수해줘야되는 데이터가 있어서 선레만 부탁
-
565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32:28>>564 알겠슴당!
-
566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35:27.dice 0 9. = 6
홀 - 비교적 평범한 상황
짝 - 강산주가 강산이는 괴짜라고 순순히 인정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잇습니다... -
567 오토나시주 (pS3MQHprUs) 2022. 12. 5. 오후 7:35:47>>563 인싸 와 아싸 인데다 괴 짜와 그럭저 럭 사람 들 이랑 잘 지내 는 아저 씨 랑
기묘 한 조합이 되어 버 리는.. .... . .. 무언가;;; -
568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7:37:58>>567 하이퍼 콜라보레이션 ㄷㄷㄷ
그러나 그 중 둘은 또루또리상을 단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다 -
569 유하 쥬 (quB4fW1kJ.) 2022. 12. 5. 오후 7:38:36또리네짱 완전 레어하니까
-
570 강산 - 시윤, 미리내고 특별반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49:58특별반 교실.
교실의 밖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똑똑, 소리가 잇었다.
소리에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돌려 돌아본다면 얼핏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창문을 두드린 녀석은 암벽 등반을 하는 자세로 건물 바깥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강산은 허리에 묶은 의념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로 창문 위, 시야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곳에 붙어있다.
한 손에 미리내고 기본 지급 스태프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로프를 잡은 채로, 입에서 새어나오려는 웃음소리를 억누르며 상대의 반응을 기다린다.
// >>566 왜냐...애초에 강산이는 (다른 캐릭터들 만큼은 아니어도) 간혹 기행을 해도 캐붕이 아닌 녀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진행중이거나 평범하게 일상생활을 하거나 진지한 상황이거나 하면 잘 안 드러나는데 그럼 그 진행 중에 기회가 없어서 못한 괴짜짓을 일상 중에 시키는 것입니다... -
571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52:18>>567-569 그렇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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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53:42사람이 시리어스만 먹을 순 없는 거라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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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태식주 (PUhvESgICk) 2022. 12. 5. 오후 7:54:41내가 8시를 7시라고 적었군
-
574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55:15>>573 앋...그럼 방금까지 바쁘셨던 것?
고생하십니다.... -
575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7:56:56근데 혹시 강산이가 이런 장난 거는 거 좀 그렇다 싶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다른 상황으로 다시 드릴 수 있어영... -
576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8:08:40"음?"
교실에서 적당히 볼일을 보고 있었더니, 창문을 노크하듯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슬쩍 옆을 흘겨보면 딱히 비치는 것은 없는데.
"흠...."
누군가의 장난일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면서도, 일단 가서 창문을 가볍게 열어본다. -
577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8:30:10.dice 1 3. = 2
동물 울음소리
입방구
노래
동물 울음소리라면?
.dice 1 3. = 3
-
578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8:33:01시윤이 창문을 열자 강산은 바로 벽에 찰싹 붙는다.
입가를 근질거리게 하는 웃음과 함께 숨을 들이쉬고는 흡, 하고 입을 다문다.
그리고 동시에 상황을 살피면 다음에 할 행동을 생각하더니.
"뿌웅."
입으로 공기를 다시 들이쉬더니 입으로 방귀 비슷한 소리를 낸다.
오늘은 나잇값 같은 건 전혀 신경쓰지 않기로 한 모양이다...
//3번째. -
579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8:35:37아,..그러고보니 현재 시점은 여름이니까 그냥 매미 소리 내고 있었어도 좋았겠다...
(방금 결정장애 올 땐 생각 안 나더니 올리고 나서야 생각난 아이디어...😅) -
580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8:36:08"......뭐하냐?"
아무리 그래도 초인인데 여기서 모르기가 더 힘들겠다.
나는 창문에 턱을 괴곤 잠깐 바깥을 바라보다가
소리가 난 쪽으로 또륵 기계눈알을 굴려 올려본다.
로프를 묶곤 벽에서 장난을 하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이미 그 시점에서 나이에 비해선 꽤나 유치한 행동거지였지만.
방귀 소리라니....
장난을 잘 받아주는 녀석이었다면 호들갑 리액션이라도 보였을지 모르지만.
나는 어째, 부끄러움은 내 몫인듯한 기분을 느끼며 떨떠름해지는 것이다.
"심심해?" -
581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8:47:09"으히히히."
별다른 리액션이 없었는데도 좋단다.
시윤이 자신을 발견하자 강산은 깔깔대며 팔을 흔들어보이고는 의념 로프를 늘려서 시윤과 마주보는 높이로 내려온다.
"어어."
심심하냐고 묻는 시윤에게 고개를 끄덕여 답하며, 창문으로 발을 넣고는 걸터앉는다.
"시윤 씨, 아저씨. 뭐해? 놀자아."
...솔직히 나이에 맞지 않는 행동임을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한번씩은, 이러고 싶은 것이다.
//5번째. -
582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8:53:12"......"
요즘 뭐 스트레스라도 많이 받았나?
유아퇴행이라도 당한 것 같은 상대를 보고 좀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아니 뭐.... 별로 잘못이란건 아니다만서도....
"별로 상관은 없다만.....뭘 하고?"
모른체하고 무시할만한 사이도 아니니까, 일단은 의향이라도 물어봐주기로 했다. -
583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9:03:21시윤이 뭔가 안쓰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보자 강산도 아차, 싶어져서 다시 평소대로 돌아온다.
"음, 갑자기 당황스러웠다면 미안하군!"
그리고는 스태프를 인벤토리에 집어넣고 허리에 묶어놓았던 의념로프를 풀며 답한다.
"별 건 아니고,,,그냥 대화라도 할까? 사실 앞으로 이런저린 일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니까...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지 뭐야."
허리에 묶은 건 풀었지만....남은 로프는 그대로 창문 위에서부터 늘어뜨러져 있는 채다.
강산은 로프를 몇 번 잡아당겨본다. 안전을 위해 로프를 좀 세게 묶었더니...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네.
"이건 나중에 회수해야겠네..."
//7번째. -
584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9:11:27"아니 뭐....미안할 것 까지는 없는데."
당황스러웠다는 것은 부정하기는 어렵겠다만.
뭐 피해를 끼치거나 불쾌감을 준 것도 아니니까.
"확실히. 바빠질 예정이고 말이다."
당장 닥친 의뢰에, 특별반 전체에 대한 것.
혹은 개인적인 이후 일정....뭐 할 일이 많다는 것엔 동감한다.
"의념기에 대해서도 생각해야될 때고." -
585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9:17:29바빠질 예정...이라는 말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의념기인가...."
그러면서도 적당히 근처의 의자 하나를 끌어다 앉으며 생각한다.
그래. 특수 의뢰를 수락하는 사람들에게 의념기를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었지.
"시윤 씨는 이런 의념기를 원한다든지, 그런 형태였으면 좋겠다, 하는 게 있어?"
시윤에게 먼저 묻는다.
//9번째. -
586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9:20:56"음? 구상은 끝냈어. 여유가 되면 곧바로 습득할거다."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덤덤하게 대답한다.
"조금 쓰기 어려운 의념기가 될지도 모르겠다만......"
솔직히 단순한 성능보단, 내가 원하는바를 담아냈다고 봐야할까.
이론대로 잘 풀린다면 아마 격상이라도 무시는 할 수 없는 기술이 될 것이다.
"너도 의뢰를 받는다고 했었지. 생각해둔게 있나?" -
587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9:29:43오늘 캡틴이 안보이네, 많이 바쁘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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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9:37:10"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이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지나치게 많은 욕심을 부리는 것은 빠른 망념화의 지름길이 될 것이었으니...
"나는...롤모델이 있어."
황금색 책이 펼쳐졌을 때, 그 날 그가 본 것은 정말 미래나 평행세계의 자신이었을까.
아니더라도 좋았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그의 꿈을 비추는 등대였다는 것이니까.
그렇기에 강산은 시윤에게 웃어보인다.
"그래서 아마 버프 쪽으로 갈 것 같다. 그래도 역시 처음부터 모든 걸 가질 순 없는 거니까...음, 아군 전체보다는 단일대상으로 갈까."
//11번째. -
589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9:37:35>>587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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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9:39:20"어디까지나 제대로된 깨달음이 아니라 편법으로 얻는 것에 가까우니까."
욕심부렸다간 아마 이도저도 안되는 기술이 될게 뻔하다.
"롤모델? 누군데?"
버프라는 점에선 뭐 그다지 놀랍지 않았지만(잘 어울리니까).
의념기를 상정할 때 추구하는 모델이 있다는 것엔 흥미가 생겨 물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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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9:40:26오늘 할 가능성이 높다고 공지했던 만큼, 어지간한 일이라면 와서 어려울거라고 생존 신고는 했을 법도 한데.
아침부터 아예 안보이는거 보니 무슨 일이 있거나 잠깐 오는것도 힘들 정도로 바쁘거나 둘 중 하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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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c9lNRrMzaQ (TI.yuCu1ac) 2022. 12. 5. 오후 9:48:11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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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시윤주 (cB9W/3pHSw) 2022. 12. 5. 오후 9:48:28어느쪽이로든 슬픈 일이로군, 하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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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빈센트주 (GfuL854OP6) 2022. 12. 5. 오후 9:54:19그래도 신변에 위험은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갱신합니다. -
595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0:11:32"그렇지...홍왕 전하께서 만드신 것을 이용하는 것이니까."
편법이라는 말에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의념기라는 것은 그런 편법으로 써서 깨워낸 것마저도 그럴 가치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것이니까.
"그건 말이지..."
시윤이 강산이 의념기를 구상할 때 롤모델에 대해 묻자 강산은 뜸을 들이며 고민한다. 말해버려도 되려나.
그러다 아, 이 사람은 환생자였지, 라는 것을 떠올리고 말하기로 한다.
"시윤 씨니까 말해주는 거지만, 영월 습격 작전 중...큰 위기에 처했을 때...지금의 나로서는 쓸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잠시나마 빌려준 존재가 있었어.
아마도 그건...어떤 미래나 다른 평행 우주의 '나'가 아니었을까.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늘 저 편을 바라보며 말한다.
이 세상에 환생자가 있다면, 또 어딘가에는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이나, 평행 우주를 건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없으면 말고.
"언젠가는 나도 그런 연주를 해보고 싶어. 내 힘으로 말이지."
//13번째. -
596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0:12:29>>591-592 앗...ㅠㅠㅠㅠ...
고생하십니다...!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
597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0:17:21강산이가 썼던 히어로모먼트의 영향이 있다고 예전에 언급했었죠...
실제로 거기서 적당히 성능을 깎아나가는 느낌으로 효과를 잡아가긴 했어요. -
598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10:37:50졸았다... 모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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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0:39:34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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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10:41:20강산주 하이에요~
오늘 집에 와서 겨우 씻고 졸았더니 시간이 벌써... -
601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10:48:03"음......"
뭔가 말하려다가 관뒀다.
허황되게도 들리는 저 말에 의심을 품었던 것은 아니다.
애초에 나 또한 환생자라고 주장하는 사내이지 않은가.
다만, 그걸 진심으로 믿는다는 전제 아래서도.
다른 평행 우주의 자신....같은 것을 롤모델 삼는 것은.
모순적이라고 할까, 위험한 행위라고는 생각한다만.
과거의 '나' 를 가져오고 있는 내가 지적해봐야, 설득력 따윈 조금도 없고.
아마도 매우 우스운 모습일테니까.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란다." -
602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1:10:04"아, 그렇다고 똑같아지고 싶단 건 아니고...그게 정말 미래의 나였다면 나도 언젠가는 그만큼 강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단 거니까. 그냥 그만큼 강해지고 싶었다는 얘기다. 그것 뿐이야."
시윤이 뭔가 말하려다 관두는 모습을 보이자 강산은 급히 덧붙여 해명한다.
"그 미래,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아보였으니까 말이지."
그런 것까지 그대로 뒤따르고 싶진 않다, 아니 뒤따라서는 안 된다! 강산은 속으로 그렇게 외치며 고개를 세차게 젓는다.
"아무튼 그 때 아군들에게 분명 엄청난 광역 버프가 들어갔었으니까. 내 망념치도 마구마구 올라갔었지만...와씨, 나 생각해보니까 그 때 또 다른 의미로 죽을 뻔했던 거 아냐? 용케 지금까지 살아있네."
자세한 상황을 떠올리다가 뒤늦게(이제서야!) 무언가를 깨닫고, 강산은 몸서리를 친다.
//15번째. -
603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11:14:51"그래. 가능성의 미래는 미래고, 지금의 너는 지금의 너.....니까."
입으로 내진 않았지만 해명하는 모양새를 보니 의중은 전해진 것 같아서, 쓴 웃음을 지으면서 얘기하고.
잠깐 팔짱을 낀체 음....하고 고민하다가 천장을 한번 올려보곤.
"이래서 입 밖으로 내뱉긴 싫었던건데. 말하고 보니 역시나 자기 얼굴에 침뱉기로군."
그야말로 남말할 처지가 아니다. 나는 화제를 돌리기로 했다.
"버프라는 방향성 자체는 뭐, 서포터 답다고 좋다고 생각해. 여선이도 그렇고 아무래도 비슷하군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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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1:16:17*강산이가 저런 반응(저 미래를 뒤따라서는 안 된다!)을 보이는 이유 :
저때 나타났던 히모 버전 강산이는 특별반 중에서 소수 인원만 살아남고 해체된 미래의, 영웅이 되기를 완전히 포기한 강산이기 때문입니다...정황상 여명 길드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특별반이 UHN의 채찍질에 저항하지 못했던 미래로 보여지는... -
605 강산 - 시윤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1:32:19"그렇지. 과거는 바꿀 수 없다 해도, 미래는 아직 달라질 수 있는 거...잖아."
고개를 끄덕이며 밝게 말하다가도 시윤이 묘한 반응을 보이자 멈칫하더니 눈치를 보며 입을 다문다. 결국 강산은 환생자가 아니기에 -전생과 현생의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해볼 일이 없었기에- 그의 마음을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화제가 좋지 않았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다.
"아, 여선이라면 그, 최근에 돌아온 복학생? 의료계 친구 말이지? 좀 재밌는 녀석 같던데!"
그래서 시윤이 화제를 돌리려 하자 바로 협조한다. 약간 과장스럽게.
...조금 이따가 시윤 씨에게 맛있는 거라도 사줘야 하나?라는 약간의 걱정은 일단 속으로 묻어둔다.
"그 애도 이번 임무를 수락하는 건가...돌아온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벌써부터 고생하게 생겼네...아, 그 친구도 버프 쪽으로 하려는 건가?"
//17번째.
앗...윤시....😭 -
606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11:35:39갱신.
분명 아까 봤을때는 방귀 뀌는 일상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진지한 일상으로..? -
607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11:38:33모하모하여요~
차가운 바닥에서 뻗었던 여파가 침대로 들어가니 크네용! -
608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11:39:40여선주 하이하이 차차차
차가운 바닥에는 왜 누워있던거야 -
609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1:45:36>>606
오현주 안녕하세요.
강산이가 갑분초딩 모드 돼서 시윤이한테 장난거는 걸로 시작하는 일상이었는데...얘기하다보니..글케 됐네요...
여선주 푹 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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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11:46:15너무 피곤해서여... 집에 와서 씻고..잠깐 거실에 담요 위에 앉자고 생각하구... 조금만 눕자...
음 타임슬립! 이었던? -
611 강산주 (rWO4ccS32g) 2022. 12. 5. 오후 11:46:55많이 피곤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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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오현주 (ZyHEouAPf2) 2022. 12. 5. 오후 11:49:47누워있었더니 갑자기 시간이 지워졌다! 이건 설마 적의 초능력 공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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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시윤 - 강산 (cB9W/3pHSw) 2022. 12. 5. 오후 11:50:27"괴짜 기질은 있지만, 여기 애들 중에선 그나마 평범한 축에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성격은 독특하달까 조금 정신 사납기도 하지만....귀여운 면도 있고 일단 비뚫어지진 않은 것 같다.
어쩌다가 특별반을 떠났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는 미지수지만.
당장 급하게 캐물을 필요도 없겠지. 아마 나름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그 애가 의뢰 수락을 했다는건 조금 의외였어. 가볍고 밝은 성격이라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뭐 참여에 열심히란건 좋은 일이지만.....그래도 뭐랄까, 참담한 현실을 보면 기죽거나 하지는 않으려나.
"이번 의뢰는 대체로들 수락하는 추세인 것 같더군." -
614 토고주 (spLJwSGG/U) 2022. 12. 5. 오후 11:55:18나 분명 '히히 누워서 겜해야지' 하고 누웠는데 게임도 시간도 다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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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알렌주 (i/SNS1SmaU) 2022. 12. 5. 오후 11:55:33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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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여선주 (wm2XexMH3o) 2022. 12. 5. 오후 11:58:44아침 일찍부터 이리저리 걸어다녔는걸요... 피곤피곤피곤..
모두 하이에여... 전 또 잘 것같은.. -
617 강산 - 시윤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2:22:47"처음엔 쪼금 뻔뻔해보였는데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더군."
강산은 시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여기 있는 녀석들 중에 결코 평범한 녀석은 없다, 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말을 떠올리며.
"아무튼 그러게? 학교 적응하기도 정신없을텐데...대운동회 끝나고 돌아온 게 그나마 다행인가."
강산은 자신도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한다. 그의 입장에서도 알고 지낸 지 얼마 안 된 사이였으니.
"우리가 모르는 계기가 있었겠지. 그래도 의념기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기회이니까. 이전에 시윤...씨가 말했던 것처럼, 어쩌면, 어차피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성과를 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군..."
목소리를 낮춰 말하다가도 방금, '아즈바니(아저씨)'라고 말하려다 멈칫하고 더 무난한 호칭을 골라버린다.
시윤의 전생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방금의 일로, 전생을 더 언급하면 시윤이 불편해하진 않을지 눈치를 볼 뿐이었다.
그러다가도 양 손을 짝 치며 제안한다.
"아아 그래. 여선이 하니까 생각났다! 최근에 끝내주는 한정 음료를 내놓은 식당이 있던데 그 친구 덕분에 일찍 알게 됐어. 이따 같이 갈까?"
그리고는 사진 홀로그램도 몇 장 띄워서 보여준다.
사진 속 맛있어보이는 정식 메뉴 사이로...유독 피쳐 안에 든 음료수가 반짝반짝 화려하다. 옅은 하늘빛을 바탕으로 떠 있는, 이슬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포도 과육...
"여친도 데려와도 된다! 한정 음료는 특별히 내가 쏘지!"
//19번째. -
618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2:25:59토고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
619 알렌주 (o4rt5cUZ6k) 2022. 12. 6. 오전 12:29:44안녕하세요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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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12:30:19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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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알렌주 (o4rt5cUZ6k) 2022. 12. 6. 오전 12:32:20안녕하세요 태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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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2:33:25태식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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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06:47제가 일상을 너무??? 잇기 곤란한걸 드렸나요??
(는 뒤늦은...물음...) -
624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07:15일상 답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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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전 1:16:02기?절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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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17:21그런거면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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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전 1:55:37슬슬....한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628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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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1: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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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전 2:37:25데박
자다 깼 음.. .... . .. -
631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2: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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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2:49:12안녕
난 이제 자야지..... -
633 시윤 - 강산 (/b.AKK86Ik) 2022. 12. 6. 오전 5:31:44"하하.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처음엔 또 4차원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들어왔나 했더니만.
두번째로 만났을 땐 생각보다 평범한 감성의 소유자였다.
"뭐.....누군가 죽거나 탈 나는 일만 없으면 좋겠다마는."
좋은 기회, 성장....그것은 다음이 있을 때에 해당하는 말이다.
죽어버리면 결국 끝이니까. 부디 다들 무사하기를.
"호오....꽤 맛있어보이는데?"
사진을 보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다가, 여친을 데려와도 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잠깐 유하한테 시간 되냐고 연락해볼테니 기다려줘."
//미안, 피곤해서 잣서 ㅋㅋ.. -
634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전 5:37:46느낌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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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전 6:51:43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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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전 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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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빈센트주 (3JdVk9NIKA) 2022. 12. 6. 오전 8:53:31인간은 왜 일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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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전 8:59:47그것 은 돈이 있 어야 인 간은 살 아갈 수 있기 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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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빈센트주 (3JdVk9NIKA) 2022. 12. 6. 오전 9:09:22왜 인간은 돈이 있어야 살아갈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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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전 9:13:33그것은 나.님 도 궁금 하 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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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빈센트주 (3JdVk9NIKA) 2022. 12. 6. 오전 10:31:10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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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c9lNRrMzaQ (qKTJVCrWyE) 2022. 12. 6. 오전 10:32:17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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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유하 쥬 (Dw349h5ZGU) 2022. 12. 6. 오전 11:01:57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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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시윤주 (/b.AKK86Ik) 2022. 12. 6. 오전 11:04:30어찌하여 그리 우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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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c9lNRrMzaQ (qKTJVCrWyE) 2022. 12. 6. 오후 1:15:02수요일...
시간 나나...?
아마 5시 시작... -
646 시윤주 (/b.AKK86Ik) 2022. 12. 6. 오후 1:42:07수요일 5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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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태식주 (m.iUJe.dKU) 2022. 12. 6. 오후 1:47:48자동문 파티에 나쁜 소식
나 수요일에 회식임 -
648 빈센트주 (3JdVk9NIKA) 2022. 12. 6. 오후 3:01:12빈샌트 갱신
5시라니 빠르네요 -
649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후 4:32:59>>647 기억할게!!!!!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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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4:47:14갱싱! 모하여요!
오늘 집돌이지만 내일은 나가는 날인디..
으엑.... 5시 전에 들어올수 있을까..! -
651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5:03:25배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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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7:35:54갱신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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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빈센트주 (3JdVk9NIKA) 2022. 12. 6. 오후 7:43:08빈센트주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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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강산 - 시윤 (PeYI9yb3wY) 2022. 12. 6. 오후 7:51:43"그러게."
누군가 죽거나 탈 나는 일만 없으면 좋겠다는 시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을 표한다.
화제는 다시 일상적인 얘기들로 되돌아가지만...
"비주얼만 굉장한 게 아니라 맛도 굉장하다구....어 잠깐만. 여친이 유하라고? 그 하유하?!"
시윤이 고개를 끄덕이며 관심을 보이자 강산도 웃으며 말하다가 눈을 동그랗게 뜬다.
"와....그럼 하유하 썸남이 너였어? 대박이네, 나 왜 지금까지 몰랐지?? 아무튼 그래! 생각해보니 잘 됐네. 걔도 못 본지 조금 오래된 것 같아서."
강산이 보기에 기묘한 조합에 이후 웃으며 잘 됐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지만.
유하가 강산을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강산은 '여차하면 몰래 결제하고 자리를 비켜주도록 할까.'하고 생각해본다.
좋아하고 잘 됐으면 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잘 되면 좋은 거지!
//괜찮습니다!!
여기서 막레 할까요? -
655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7:52:25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45 저는 됩니당!
다른 분들은...현생 파이팅입니다! -
656 시윤주 (/b.AKK86Ik) 2022. 12. 6. 오후 8:01:23강산주 수고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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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8:01:59모하모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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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8:02:16네, 시윤주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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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시윤주 (scag2UMXVM) 2022. 12. 6. 오후 8:09:10이걸로 150/200 에 잔여 73 인가.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쓰면 100/210 에 잔여 73...
음. 이 정도면 혹여나 급하게 전투에 들어가도여유가 있다 -
660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후 8:11:41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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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8:12:08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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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시윤주 (/b.AKK86Ik) 2022. 12. 6. 오후 8:30:08타시기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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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8:57:07헌터 1:1 너만 오면 고(일상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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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8:58:23오현주 안녕하세요.
할까말까... -
665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8:59:16ㄱ 하고 싶지만(ㅋㅋㅋ) 망념치가 많이 쌓여있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조금 기다려보고 다른 사람이 없으면 저랑 돌려요! -
666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9:03:26나야 일상은 재밌어서 하는거고 하고 싶은 소재가 떠오르면 하는 편이라 누구든 상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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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후 9:06:0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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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10:27뭔가 그거네요 그거.
소재가 떠오르면 상대를 찾는 사람들이 있고
우선 매치부터 잡히면 그때 부랴부랴 소재를 급조하는 사람들이 있는!
참고로 저는 대부분 후자인 것입니다...
잔여망념을 넘겨줄 수 있으면 그냥 제걸 넘겨드리고 돌리면 될 텐데 그거...이제...안 되는....😭 -
669 오현주 (U0QHfW.u8c) 2022. 12. 6. 오후 9:14:15>>667
고민은 일상의 텀을 늦출 뿐이다
>>668
난 후자보다는 전자쪽을 선호해. 조금 뭘 일상으로 할지 적당히 하고 가는게 좋은 편? -
670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후 9:14:58>>668 나.님 도
후자 이 다 -
671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16:05>>669 확실히 그것도 그것대로 장점이 있죠!
알렌주도 시윤주도 안 계신 것 같으니 돌립시다!!
그러면...준비한 상황이 있으시단 것?
-
672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17:09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럼!
>>670 예이! (하이파이브) -
673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9:17:46채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화났다는_징조는
여선주도 궁금하네여! 몰라여!
자캐가_미래를_볼_수_있다면_미래를_바꾼다_바꾸지_않는다
여선이가 미래 봄=실수로 개망함...이지 않나. 바꿔야 살아욧!
자캐의_집에_있는_게임기_종류
게임기를 잘 몰라서 패쓰! 근데 약간.. 본격적인 콘솔보다는 닌텐도 같은 거?는 았을 것 같은 느낌은 있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매 우매우 대충인 해시 -
674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18:12앗 그리고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뭔가 인사가 늦어버렸네요... -
675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9:18:20모 하인 것이에요~
-
676 오현주 (U0QHfW.u8c) 2022. 12. 6. 오후 9:19:32음 일상 거리... 잠시 아이디어를 떠올리러 가겠어.
-
677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20:26여선주도 안녕하세요!
확실히 저희는 좀 캐릭터를 오래 굴리면서 캐해 잡힌 게 있는데 여선이는 최근에 등장했죠.
두 번째 질문...서브특성의 효과를 보면 그게 맞겠네요...!
아직까지는 잘못한 선택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그로 인해서 발생할 문제를 대비하는 것만 되겠지만...?
여선이...휴대용 게임기는 가지고 있을 법 하네요. (끄덕 -
678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21:49>>676 앗 굳이 안 그러셔도...앞서 하신 말씀을 보고 제가 오해했네요!😅
제쪽에서 선레 드릴까요? -
679 오현주 (U0QHfW.u8c) 2022. 12. 6. 오후 9:23:24여선주 하이
>>678
>>669 말하는거라면 위의 앵커는 오토나시주에게 말한거였어! 선레 준다면 고맙지. 딱히 떠오르는 일상 소재가 없네! -
680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25:07>>679 그건 알지만 그것보다는 소재를 미리 생각하는 편이라고 하셨고 '너만 오면 ㄱ'라 하셔서 오해했던 것...
좋슴다 선레 가져올게요! -
681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9:26:02여선이 살아온 과거사 보면 굳이 화를 막 낼 상황이 많진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실수로 폭망하지 않게 여파를 최소화하는? 그런 느낌?
여선:이게 포x몬 W.L.S인 것이야! -
682 오토나시주 (i4YTTRiAhE) 2022. 12. 6. 오후 9:26:56여 선주 안농? 하세?
-
683 오현주 (U0QHfW.u8c) 2022. 12. 6. 오후 9:26:58아 갑자기 일상 소재 떠올랐어! 잠만 기다려 볼래
-
684 오현주 (U0QHfW.u8c) 2022. 12. 6. 오후 9:27:34뭔가 굉장히 어려운듯한 루빅 큐브 풀고 있는 오현을 발견한 강산 어떰
-
685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9:30:45오토나시주도 하이에요~
요즘 일조량 때문인지 자꾸 졸리고 그러네요! -
686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34:00오현주 선레 드리기 전에 여쭤볼 게 있는데요.
오현이 혹시 의뢰 갈 때 솔플만 도나요? 아니면 2인 정도의 외뢰도 가는 편?? -
687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35:16>>684 앗 그러면 그걸로 갈까요?
알겠습니다. 그걸로 선레 드립니당!
>>685 저도 좀 그렇네요... -
688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9:39:17일상돌릴 자를 구하는 샌빈트
-
689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41:07수업이 없을 때의 휴식 시간.
오늘은 수련을 할까 버스킹을 할까, 생각하던 그의 눈에 오현이 들어간다.
아는 척 할까 하고 보니 뭔가를 쥐고 이리저리 돌리며 애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라서...
강산은 큰 소리로 인사하는 대신 조용히 옆에 다가가서 오현을 지켜본다.
"흐음..."
이게 그 루미큐브(*)인가 뭔가 하는 그거냐.
*전혀 무관한 보드게임이다... -
690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9:41:54>>68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멀티는 벅찬 것입니다... -
691 여선주 (c6ZQVd7DfE) 2022. 12. 6. 오후 9:45:14빈하!
-
692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9:46:14>>690
끼에엑 -
693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9:46:20여하
-
694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9:50:36"5차원 루빅스스피어 라는거다."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강산이 흥미로워 하는 듯 한 기세라 알려줬다.
이쪽으로 한번 회전축, 저쪽으로 한번 회전축....
"21*21 축을 가지고 있고 현재의 시간축 그리고 과거의 시간축이 맞물려서 미래에 굴릴 회전축을 계산하고 계획해가며 돌려야 하는 도구다. 한쪽부터 반대쪽 축까지 나선형으로 숫자들을 나열하는게 목표지."
간단히, 지능이 높아진 각성자들의 두뇌를 가즉하기 위한 아주 끔찍한 두뇌 회로 갈굼 장치라는거다. -
695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9:51:41>>688
늦었구나... -
696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9:55:03>>695
어둠속에서 빈샌트가 낱나ㅏㅆ다
상황은 무엇으로 원하지 -
697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9:57:09이런. 일상을 구한다는게 아니라 아까 일상을 구했는데 이미 강산주랑 일상중이라 못 한다는 의미였어. 미안!
-
698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10:00:11>>697
... -
699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0:00:17"영성치가 세 자리는 되어야 풀겠는데? 아니 나도 그렇긴 하지만..."
설명을 듣고 강산이 기겁하면 살짝 떨어졌다 다시 돌아온다.
"설명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군...이건 풀면 확실히 영성 오르겠네. 이런 데 관심 있었어?"
그러면서도 오현이 큐브를 조작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3번째. -
700 빈센트주 (9iTCZDq6rY) 2022. 12. 6. 오후 10:00:20>>697
네... -
701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0:01:26>>698 >>700 미안해! 일상 언젠가 하자!
-
702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0:05:22"사람에게는 도전할만한 지식적 욕구가 있는 법이야."
그렇지만 내게도 이건 어렵다. 그러니 풀어보고 싶은것일까.
"어느정도 푸는 법에 대한 방식들에 대해 감을 잡아가는 중이지만... 아직은 완전히 맞추질 못하겠다."
과거의 나를 때려주고 싶은 현재의 나. 이런 게임이다.
"이런 장난감이 가끔 있어. 너는 그런걸 본적 없나?"
/4번째 -
703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0:21:58"알 듯 말 듯 하네."
말은 그렇게 하지만 강산은 알 것도 같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어려워보이지만 꼭 해내고 싶은 것에 사람들은 도전해오곤 했지.
"음...하긴 네가 과거와 미래를 언급했으니까."
그렇다는 건 과거에 잘못 찾아갔던 길이 발목을 잡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헤매고 있단 걸테고.
그걸 이해한 강산이 장난스럽게 낄낄댄다.
"오, 그래도 대단한데, 머리 좀 쓰나봐? 삼차원 바둑 같은 거 건드려보긴 했는데, 굇수들이 너무 많아서 얼마 못 해서 관뒀어. 내가 이런 것보다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추는 걸 더 좋아하는 것도 있고."
강산의 산만한 성격상 이런 물건에선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었다...
//5번째. -
704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0:30:00"3차원 바둑도 있지만 지금 내가 하는 것처럼 시간축을 더한 룰을 더한 5D체스(*)도 있던데."
"그 게임은 사람과 하는거다보니 온갖 수싸움이 다 있어서 거기야 말로 정말 정신나간 사람천지더군."
과거 현재를 따져가며 평행세계가 나눠지는 것들을 다 신경 쓰며 현재도 지켜내야 한다니. 그런 체스를 사람대사람으로 하면 정말 경우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실제로 순위차트에 아주 강력한 AI들도 있다고 하는데 영성이 날뛰는 각성자들이 차트에 더 많더라고."
미친놈들...
/6 실제로 있는 체스. -
705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후 10:33:47영웅서가 세계관이라면 저런거 즐길 놈들이 많군
-
706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0:34:29태하
-
707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0:51:24"그것도 조금 건드려봤는데 첫 상대부터 어마무시해서...기겁하고 기권한 기억이 있네. 허허.
그땐 내가 어릴 때라서 괜히 더 무서워보였을 수도 있겠지만?"
강산은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원래 어릴 땐 별 게 아닌 것도 무서워보일 수 있다곤 하지만...
어쨌든 무서운 건 무서운 거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인간이 아닐까? 하하하하."
//7번째.
사실 저희 스레에서도 진행 중에 3차원 체스의 존재가 언급되긴 했는데?
언급해도 되는 소재인가? 하고 바둑으로 급히 바꿨다고 합니다...? -
708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0:51:36태식주 안녕하세요!
-
709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02:07"무서움이란 정의도 인간이 만들었으니 가장 무서운것도 인간이 만들겠지."
세상 모든 두려운건 아마 인간에게서 비롯 돼었을것이다.
인간이 창조한건 아니지만 상상해냈을테니까.
그나저나 이거... 도저히 여기서 앞으로 안 나아가지네.
힐끔 하고 주강산을 쳐다봤다.
혹시 한번 해볼테냐. 라고 말하고 싶다가도 그랬다가 나보다 잘 하면 왠지 싫을거 같다.
"... 아니다."
다시 고개를 홱 돌려 루빅스 스피어를 풀어본다.
아예 주제를 돌려볼 생각으로 입을 열었다.
"음악 말고 너는 이런 식의 다른 오락같은건 즐기는게 있나?"
//8 들었던거 같기도? -
710 태식주 (/jyebtcsQI) 2022. 12. 6. 오후 11:02:20gd
-
711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09:22GD - 핱 뷁커
-
712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1:12:22"그러려나? 아니다...의념 시대 이전이라면 그렇겠지만 요즘이라면 꼭 그렇지만도 않을지도."
이 세상엔 게이트라는 것이 존재하니까 말이지...
풀다가 막혔는지 오현이 강산을 힐끔 한번 보다가 고개를 홱 돌리자, 강산은 그저 히죽히죽 웃는다. 하라고 내밀었어도, 특별히 머리를 고문시키는 걸 좋아하지 않는 그라서 양손을 휘저으며 마다했을 것이다. 되돌리기 기능 같은 것도 없는 것 같으니 잘못 건드렸다가 욕먹을 수도 있고.
"가끔 모바일 게임이나, 산책 정도? 요즘은 여행 다니기엔 바쁘단 말이지...나 본가 갔다오긴 했는데 오마니한테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올라왔어. (*)"
강산은 아쉬운 듯 잠시 북쪽을 바라본다.
"조만간 원하지 않아도 서울 밖 구경은 계속 하게 될 것 같고. 어쩌면 물 건너 구경이 될 수도 있겠네. 그, UHN 특별 협력 의뢰 있잖나. 나 그거 수락했거든."
//9번째.
*정확히는 그럴 예정이네요...
왜냐하면 여기서 일정이 지체되면 특별 의뢰 수락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
713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20:17"수락한거냐 그 의뢰를."
하긴 그 의뢰는 분명 큰 주목도를 끌어올리고, 자신의 활약을 내보낼 기회일 것이다.
그만큼 강제되고 끔찍하게 위험할테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의뢰.
"나도 그 기회는 잡는 편이 좋겠다고는 생각한다. 대운동회로 우리에 대한 주목도도 올라 그런 일이 우리에게도 왔을테니, 마다할 이유는 없겠지."
나도 일단은 해봐야겠다고 생각중이다.
/10 -
714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1:31:11"당장은 그렇게까지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잖나?"
오현이 어떤 표정을 짓든 간에 강산은 옅게 웃어보인다.
"얌전히 지낸다고 끔찍한 일들이 우리를 건드리지 않고 지나간다는 보장도 없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했던 말이었지.
운명의 수레바퀴는 이미 돌아가고 있고. 누군가는 이미 그 비극의 올무에 발이 걸렸다.
강산의 입장에선 아직 모를 일이지만.
"아무튼 너도 수락하는 거로군. 나는 우리가 최대한 많이 살아남아서, 다같이 졸업식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후에도 같이 일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지금의 그가 별다른 자각없이 꺼내는 말.
아직 깨닫지 못했지만, 그것이 이제 그의 꿈이었다.
//11번째. -
715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40:19"그렇게 될거다."
다들 나중에는 번듯한 뛰어난 유명한 누군가들이 된다.
나는 그런 그들의 길에 단 하나도 영향가지 않을 떨거지에 불과했고.
"다들 뛰어난 녀석들이니까."
그저 빛날 영웅들이 머물렀던 곳에 있던 한 놈일뿐이다.
내가 여기서 갑자기 사라진다 해도 과거의 이들이 빛나던 모습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까?
나비 날갯질 만도 못한 내가 이들의 흐름에 크게 영향이 갈까?
별로 그렇지는 않겠지.
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너희는 잘 할거다. 분명."
//12 -
716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1:43:58.dice 0 9. = 8
짝수면 알아차리지 못한다 -
717 강산주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1:44:15음.....
다갓 말 안드뤄. -
718 오현주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48:43그러나 그것도 흥미로운것이다.
-
719 강산 - 오현 (PeYI9yb3wY) 2022. 12. 6. 오후 11:50:56"참 쉽게 장담하네."
입가에 묘한 미소가 걸린 채, 머리를 좀 더 오현 쪽으로 내민다.
"미래라도 본 거야?"
강산은 환생자의 존재를 믿었다.
예언/예지 능력자들의 존재는 더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어쩌면...
"아무튼 고맙다. 너도 장래가 유망한 편 아니야? 대전 때 너도 그렇게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에이 아니야. 관두자.
강산은 다시 고개를 들고 잠깐 보였던 의심(?)의 눈빛을 거둔 채, 웃으며 말한다.
//13번째.
라고는 했지만 완전히 눈치챈 건 아니고 예언자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정도??네요! -
720 오현 - 강산 (MseX4evJwI) 2022. 12. 6. 오후 11:58:10"떨어져 임마. 기분나빠."
나에게 머리를 기울이는 강산의 이마에 손바닥을 내밀어 밀어낸다.
"다 하는거 보고 그냥 그렇구나 한거야. 미래를 볼 줄 알면 내 꼴이겠냐?"
보는건 아니고 그냥 안다고 할 수 있겠다. 뭔가를 기억한다 같은 정도니까.
/14 -
721 알렌주 (fmZ3xPZxuY) 2022. 12. 7. 오전 12:14:03아임홈
-
722 강산 - 오현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14:07"으학핳핳."
오현이 정색하면서 강산을 손으로 밀어내자 그는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 거야? 뭐...하긴 그렇네."
미래를 볼 줄 알면 내 꼴이겠냐, 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미래는 복잡하니까.
만약 그가 정말로 예언자이거나, 예전의 소설들에 나오던 회귀자라 해도...
한 사람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면은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다.
주변을 잠시 슥 훑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그는...
"우연히 내가 원하지 않는 미래를 본 적은 있어. 그런데 그것도 아주 단편적인 거라서...최대한 피해가려고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
목소리를 낮춰 속삭인다.
//15번째. -
723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14:24알렌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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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2:16:22시리어스한 일상이군요.(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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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20:57이쯤 되면 특별의뢰는 마법의 단어라고 봐도 되는 것입니다...
일상 분위기를 시리어스로 확 틀어버리는....
알렌주 망념치 꽉찼는데 일상 안돌려도 되어요? -
726 오현 - 강산 (Q9J.7Euk3E) 2022. 12. 7. 오전 12:29:30주강산은 왠지 소근소근 내게 말해준다.
미래? 미래를 보는 관련 각성자와 만난건가? 아니면 관련 기연의 아이템을?
"나는 매일매일 그 다음날이 원하지 않는 끔찍한 미래같은데."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맨날 불만족스러운 나날이라.
"뭔데 피하려고 해? 모든것의 파멸이나 끔찍한 최후 그런건가봐?"
/16 -
727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2:29:56되도록이면 정신력 이슈를 해결하고 나서 일상을 돌리고 싶어서...
그래도 상황이 급하긴 하니 다음 진행때까지 해결 못하면 현재 상황과 관계 없는 주제로라도 돌리려고 생각중입니다. -
728 강산 - 오현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42:24"엥, 그래? 뭐가 문제길래 그러냐."
강산은 오현에게 고개를 기울이며 되묻다가도...
오현의 질문에 순순히 답한다.
"그런 정도까진 아니었어. 하지만...특별반의 최후가 엿보였다고 해야하나."
흐려져 가는 기억을 붙잡으며 한 번 숨을 들이쉬고, 내신다.
"내가 앞서 다같이 살아남아서 같이 졸업식에 서면 좋겠다고 했잖아. 아마도 그러지 못한 미래인 것 같았어."
//17번째.
아....아마도 코스트의 힘으로 본 것 같다고 하는 문장이 있었는데 수정하다보니 날아갔나보네요... -
729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43:59>>727 아....정신력 문제...
그게 있었군요...(끄덕끄덕
다음 진행은 이번 수요일 오후 5시래여! -
730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44:21약 16시간 뒤네요.
-
731 오현 - 강산 (Q9J.7Euk3E) 2022. 12. 7. 오전 12:52:24"하루 하루가 기쁜 사람이 있으면 매일 빡친 기분으로 사는 사람도 있는거야. 그래야 우주의 균형이 맞을테니까."
헛소리로 얼버무리며 넘긴다.
특별반의 끔찍한 최후? 그런것도 있을 수도 있나? 그럼 나도 기억할텐데.
아니면 내 기억의 불완전함 때문이려나.
"다같이라. 특별반이 많이 소중해?"
/18 -
732 강산 - 오현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17:39"그런 거냐..."
하루하루가 기쁜 사람이 있으면 매일 빡친 기분으로 사는 사람도 있는 거라는 오현의 말에...
강산은 오현을 안쓰러운 눈빛으로 본다.
"그런 것 같다. 친한 사람도 있고,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험한 전장에서 등을 맞대고 같이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으니까."
특별반이 많이 소중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답한다.
"여기 오지 못했더라도 너희들 중 몇몇의 팬들이 되었을지도 모르니까. 오늘은 조금이라도 덜 빡치고 더 기뻤으면 좋겠네."
그러면서 인벤토리에서 초코바 하나를 내어주면서, 다른 손으로 오현의 등을 두드리려 한다.
//19번째. -
733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25:15옛날에 언급했지만 강산이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다가가기 쉽도록 의도적으로 특별반에 호의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졌으니까요.
의념기가 버프기인 것도 그것의 연장선일지도요... -
734 오현 - 강산 (Q9J.7Euk3E) 2022. 12. 7. 오전 1:34:52"농담으로 받아들여 농담."
진짜 매일 화난 수준은 아니니까. 진지하고 무겁게 말을 받고선 내 등을 두드리는 주강산을 보고 입꼬리를 흘렸다.
나는 딱히 이 특별반과 여기 사람들에게 소속감이나 깊은 유대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굳이 그렇다고 포장하기도 안 한다.
그렇지만 왜인지 손에는 잘 포장되어있는 초코바가 있다.
받아버린것이다.
"별로 빡친적도 없으니까."
모르겠다. 그냥 받지 뭐.
초코바를 뜯어 먹으며 계속 주강산과 잡담을 이어간다.
어차피 딱히 나는 그렇게...
/20번째
졸리다! 막레로 해도 될까? -
735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35:03헐 이 시간에...
예비...신입...?! -
736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37:58앗 네! 고생하셨습니다!
-
737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1:39:26수고했어!
마음속에 특별반을 안 들이겠다고 묘사하고 있으나 초코바를 사양하지 않고 받은것은... -
738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39:59>>737 츤데레(히죽)(아무말)
-
739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40:18ㅋㅋㅋㅋ 츤데레 오현군...?
약간은 마음을 열고 있는 걸까요... -
740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1:43:02약간은?
오현의 근본적인 점을 고치지 않는 한에서야... -
741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43:13예비 신입분이 오셨군요!
-
742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44:24뭔가 친한 사람들이 잘되면 겉으로는 툴툴대면서 속으로는 기뻐할 것 같은 오현이
-
743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47:50>>740 뭔가 그렇군요...
오현이는 고독하면 고독한 대로 안고 가는데
강산이는 고독하면 다른 사람에게 가서 앵기는 느낌이네요.
>>741 나중에 다시 오신답니당.
>>742
그럴지도요? -
744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51:30물론 강산이도 혼자 다니는 걸 못하진 않지만 뭔가 상대적으로 붙여놓고 비교하면 그런 느낌?
-
745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전 1:51:59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군여...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
746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1:53:23>>742
그래 그래. 축하한다.
당연한거 아닌가. 넌 재능있고 노력도 하고 환경도 좋으니 안 될 수가 없지. 못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못 했다면 단련을 안 한 게으른 놈인거지. 잘 해냈잖냐. 너 노력한거 인정해준다는거라고.
짝. 짝. 짝.
그래. 여기 오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었음)에 생각한건데 노력했으니 뭘 줘야겠다 싶어서 오는 길에 물건 하나 집어 왔다.(한달 전에 주문해서 픽업해 왔음)
잘 쓰라고. -
747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1:53:56굿밤! 나도 가본다!
-
748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56:44>>746 ㅋㅋ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오현주, 강산주 -
749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1:59:12그런데 여기서 쓰레기통에 선물이 있는것을 발견.
(상처)
물론 그런 대우 받을만한데..! 그렇긴 한데..! -
750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2:07:33>>749 (눈물)
하지만 특별반에선 그런 심한 짓 할사람은 없어요!(확신)
여담이지만 알렌이 옆에서 보고있었다면
알렌: 생각보다 기쁘신 모양이네요 오현 씨.(미소)
같은 반응이지 않을까 싶네요. -
751 오현주 (Q9J.7Euk3E) 2022. 12. 7. 오전 2:11:58>>750
여기서는 오현이면 아니라며 성내겠지
진짜 간다! 잘 자! -
752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2:15:30안녕히 주무세요 오현주
-
753 토고주 (WUdITlu27E) 2022. 12. 7. 오전 7:36:23나는 데스윙
플라잉 죽음날개 -
754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전 7:56:07하 늘을 나 는 죽음 날개
-
755 토고주 (fP8qCeeMZ.) 2022. 12. 7. 오전 9:04:46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오토나시주를 보게되다니 오늘은 럭키데이가 되겠어
-
756 유하 쥬 (nqux7CIfSg) 2022. 12. 7. 오전 9:46:06죽었어!
-
757 린주 (tYSxU8F9zQ) 2022. 12. 7. 오전 10:03:32살았어!
-
758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전 10:04:09살고싶어!
-
759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전 10:15:30😵💫
-
760 여선주 (f/zheiQYZc) 2022. 12. 7. 오후 1:47:21아침부터 돌아다니는 건 힘들어.. 갱싱!
진짜 일상 안 돌려도 괜찮나여? 정신력 이슈로 진행 찾아보니까 망념부터 해결하라는 말이나 정신력 상담 받을 때 망념 증가하는 것도 있던데여 -
76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1:52:15내려두는게 솔직히 좋긴 했겠지.
일단 -50 시킬 수단은 있으니 응급처치 정도는 되겠지만... -
762 여선주 (f/zheiQYZc) 2022. 12. 7. 오후 1:53:45시윤주 하이에요! 점심 오랜만에 간 데에서 먹으니 괜찮네여! 왜 안오게 되었더라..
-
763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1:55:53하이루. 오늘 5시에 진행 (예정) 이래
-
764 토고주 (klfFP8sBJE) 2022. 12. 7. 오후 1:56:10망념 최대치 증가 아이템에 망념 조금 해소하는 효과도 있던데 그거 쓰는건 어때?
-
76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1:56:50위에 말한 -50 시킬 수단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
766 여선주 (f/zheiQYZc) 2022. 12. 7. 오후 1:59:07그치만 4시 반쯤에 시작하는 일이 있어서 말이지요...
한턴쯤은 가능하려나?
토고주도 하이에요~ -
767 토고주 (klfFP8sBJE) 2022. 12. 7. 오후 1:59:29아ㅋㅋㅋㅋㅋ 그거 쓴다는거구나. 굿굿
아, 나도 캡틴오면 상의할거있다...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한 의념기인데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힐때 턴을 소비하는지 안 하는지.. -
768 토고주 (klfFP8sBJE) 2022. 12. 7. 오후 1:59:47여선주 안녕
-
769 여선주 (f/zheiQYZc) 2022. 12. 7. 오후 2:29:53밖에서 시간만 따지면 그렇게 오래 안 있는데도 이렇게 피곤한 이유는 뭘까용..
아. 음료수 시킬까(고민!) -
770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3:42:48>>767
NPC나 가타부타한 존재라면 당연히 O
레스주끼리는 X -
77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3:48:44오 캡뿌틴! 하이! 오늘은 좀 괜찮아?
-
772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3:49:47두시간정도 하고 다시 자려고 일부러 일어났음
-
773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3:50:09덜덜덜덜 그럼, 5시로 확정?
-
774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3:52:49확정
-
775 유하 쥬 (bDSAWYloWA) 2022. 12. 7. 오후 3:57:221시간 남았다!
-
77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05:17>>770 레스주끼리면 괜찮구나. 그거면 돼.. 그거면...
NPC나 가타부타한 존재랑은 할 일이 거의 없을 것 같고... (동의 해줄리가 만무할 것 같음) -
777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05:54파티 동료라면 해줄 수도 있....지
-
778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06:57파티 동료에게라면 전투 돌입 전에 동의를 받아두면 되고
그런데 무엇보다 자신의 의념기를 친분이 거의 없을 것 같은 NPC에게 알리는 건 쪼금 하면 안될 것 같달까 -
779 빈센트주 (BRvYkVp6JY) 2022. 12. 7. 오후 4:07:57갱신
일단 첫레스는 스킵으로 써야지 -
780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09:145시 정도면 한두번 정돈 가능하겠군
-
781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09:422시간 정도인데 한두번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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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10:28태식주태식주 우리 파티레스 어딨어? 태식주 바쁘니까 통합은 내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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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10:48친분이나 신뢰관계가 없으면 동의 안해줄 것 같은 기술....이기는 하네.
-
784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11:41물물교환이란게 그런거니까. 서로의 동의가 없으면 절대 성립할 수 없지.
화폐라는 가치를 쓰지 않고 물질이란 것을 그대로 교환하니 서로 반드시 이득만 볼 수는 없고 손해를 동반하는 거래.
그렇기에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지. -
78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13:31레스캐야 메타적으로 동의를 받으면 그만이지만. NPC 들은 대체로 거부하긴 하겠다.
-
78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15:25그렇기에 그 과정을 혓바닥으로 이케저케와타구타해야지
아님 "님, 지금 죽기 직전인데 저랑 체력 바꾸실?" 같은 상황에서 한 턴 소비해서 동의 받은 뒤에 다음턴에 쓰거나.. -
787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20:02"?"
잠시 과거를 회상하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뭔데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가 손으로 잡고는 위를 바라본다.
#뭔데 -
788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21:19올려놨다
-
789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4:21:40토 고주
나.님 의레 스도 필?요한? -
790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22:55땡큐땡큐
오토나시주도 바쁘면 레스 미리 올려줘. 그러면 내가 통합해서 올릴겡 -
791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4:24:41situplay>1596683081>341
바 쁜것 은 아니 지만 미리 써 놓은 레 스가 있 기에 올리는 -
792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25:15베리굿
오토나시주도 5시에 바로 오기 힘들어? -
793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4:26:545분 정도의 지 각발생 가능 성 있긴 한
-
794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27:585분ㄴ이면 괜찮아 파티레스는 제일 나중에 처리되니까
-
795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28:29그럼 파티 아닌 다른 참치들을 암살한다
-
796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30:11본색을 드러내셨군 타시기
-
797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32:52
-
79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34:09
-
79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34:46
-
800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35:35이상하다면서 뒤틀림 찾아내는 거 봐라
싹수가 아주 노랗구나 -
801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36:28
-
802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40:14강해져라....TASIGI...
-
803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41:58
-
804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43:17미안
오전 1시
강한 -
80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44:11너
약하잖아? -
806 유하 쥬 (bDSAWYloWA) 2022. 12. 7. 오후 4:46:52약해서 서러운 도마뱀
-
807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47:35약하진 않아
-
808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4:48:28차마 양심적으로 설정만 알아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할 수 없게 되어버린 캡틴...
-
80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49:412. 이외에 부분에서 불이익은 없습니다.
대부분 저런 부분과 고뇌와 고통의 시간을 겪고 나면 다들 무덤덤해지는지, 아니면 그거 다 제외해도 꿀잼이라 그러는건지 끈덕지게 잘 버티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
ㅋㅋㅋㅋㅋㅋ -
810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4:50:26핫챠 안늦었다!!
모두 안녕하세요!!
>>808-809 (끄덕끄덕)... -
81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50:47지금 있는 멤버들은 확실히 매운맛을 좀 푹 담궈진 사람들로 굳어진 정예멤버긴 하지
-
812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4:51:48ㅋㅋㅋㅋ...
-
813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4:52:51>>809 ㅋㅋㅋㅋ...(눈물)
-
814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4:53:22정예(게이트 경험 거의 없음)
-
815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53:52정예(대인 경험 없음)
-
816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54:11어허. 누가 들으면 오해할라.
똑바로 말하자.
정예(전투 경험 거의 없음)
이겠지? -
817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55:22정예(거의 없음)
-
818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4:55:45그래도 끈기가 있다면 츄라이하셔도 좋은 것입니당?
>>760 앗...저도 이 부분으로 알렌주 쪽이 좀 걱정되긴 한데...
확인해보니 알렌한테도 망념 최대치 확장템이 있네요. 괜찮을지도... -
819 유하 쥬 (bDSAWYloWA) 2022. 12. 7. 오후 4:56:01정예(아님)
캡틴 나 어떤 시점에서 시작하면 돼? -
820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56:24스킵 먼저 시도하면 됌.
-
82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56:43우리는 정말 정예인걸까? 나도 몰라 밥.
-
822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4:57:16(이 사람 들.. .... . .. 자 학개 그를 하 기시 작했 어.. .... . ..)
-
823 유하 쥬 (bDSAWYloWA) 2022. 12. 7. 오후 4:58:07이뤄낸것 없이 허송세월 보낸 나의 삶과 같은 하유하
-
824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4:58:09>>819-820 아마도 그러시면 될 것 같네요.
빈센트주와 각각 50씩 내시기로 이미 합의하셨으니까 그거 명시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825 자동문파티 (jQoUwmYplE) 2022. 12. 7. 오후 4:58:30의문이란 돌멩이가 던진 사소한 균열이 끝도 없이 확장되는 모습이야
-
826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4:58:58그러나, 그럼에도 진실을 마주보는걸 단념해선 안 돼.
-
827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4:59:05>>823 유하주는 현생이 바쁘신 것도 있으셨으니까...
현생은 킹쩔수없죠...😭 -
828 윤시윤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0:00◆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최대 비례 5턴).
# 의 념 기 제 작 ! -
829 유하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00:01#스킵
돈은 빈센 유하 50씩 반반 했다 -
830 자동문파티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00:06@태식이
"?"
잠시 과거를 회상하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뭔데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가 손으로 잡고는 위를 바라본다.
#뭔데
@오토나시
“ ねぇ... ”
그러고보니 다들 천장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요? 오토나시는 태식의 목소리와는 약간 다른듯한... 무언가를 듣고 흠칫합니다!
“ 음. ‘ 위 ’인것 같아. ”
오토나시는 약간의 각오를 하고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봅니다. 물론! 변장 게이트이니 만큼 당장은 평범한 천장이 보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각오는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요?
# 일단 고개를 들어 위... 를 살펴? 봅니다???
@토고 쇼코
누군가 머물렀던 흔적이 있다. 이상할 만큼 정리된 흔적이 있다. 먼지가 없다.
누군가 머물며 이곳을 정리했다는 것이 성립된다. 하지만 누군가 이곳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가? 이곳에 오는 이들은 대다수가 헌터이며 조사를 위해 왔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왔다면 수확이 없으니 굳이 정리를 할 필요 없이 게이트를 빠져나가면 될 일.
그렇다면...
무언가 이곳을 정리하고 있다.
라는게 성립된다. 그리고 그 존재는 이곳에 사는 존재. 심지어 이곳이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존재가 틀림없다.
그런 존잰 왜 모습을 숨기고 있는가? 왜 이곳이 변장게이트인가? 이곳에 없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여 치우는 아가 있나보네."
토고는 자신이 느낀 의문점과 생각을 모두에게 말한다.
"여긴 어질러진 흔적이 아예 없다는 거 이상하지 않나? 고걸 치우는 아가 여길 있는 그대로 존재하길 원하는 거 같다. 그래가 조사를 위해 이곳에 와서 누가 이것저것 뒤지고 소득 없다 판단하고 튀면? 그때 와서 치우는기 분명할기다."
"왜? 여 지가 있다는 거 알믄 더 어지럽힐기고 고럼 여가 망가지지 않겠나?"
#나머진 분석을 가진 오토나시가 할 차례다!! -
831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5:00:30밥때문에 30분 늦게 시작함.
대신 30분 더 할거고 처리는 먼저 올라온 것부터 할테니까 레스 올리면 됨. -
832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0:37현실을 외면하고 꿈을 꾸는 것만으론 언제까지나 제자리를 돌 뿐이니까 . . . .
-
833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00:41오토나시 네에 하고 혼잣말 하는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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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주강산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01:05"네에!"
밝게 웃어보이며 강산은 주문형에게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는, 자리를 뜨려 한다.
#전방에 애교발사!후 격리공간에서 나옵니다! -
83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1:12오또나시 머리 잡아당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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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빈센트&유하 - 게이트 (BRvYkVp6JY) 2022. 12. 7. 오후 5:01:52게이트 공략을 도기코인 100개를 들여 스킵하겠습니다. 빈센트와 유하가 각 50개, 총 100개를 지불하며,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미리 동의를 구하였습니다.
# 스킵하겠습니다. -
837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5:03:24이 상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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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03:53>>833 동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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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4:03미안해 내가 귀여운 캐릭터만 보면 괴롭히고 싶은 병을 앓고 있어서....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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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04:41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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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5:23난이도를 '조금' 있다고 적어놓은 시점에서 캡틴의 마지막 고집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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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5:08:41>>839 🤔.. ..... . .
당신? 그런 것 치고?는? 대상 이 너무 한? 정되 어 있는? 것이??? -
843 알렌 - 진행 (o.d/ttty3w) 2022. 12. 7. 오후 5:08:57그것은
- 나에게......
너무나도 혐오스러웠다.
- 도달해보렴.
억지로 정신을 찢어발겨지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녀석과 눈을 마주치고 난 뒤
그 녀석의 외형이 아닌 본질에서 느껴지는 것 같은 혐오감 만큼은 너무나도 확실했다.
"크흑..."
강제로 정신이 찢어지는 낮선 감각에 신음을 참지 못하고 몸이 휘청인다.
왼팔이 떨려오고 무언가 새겨졌다.
필사적으로 평온을 가장해 보지만 흐르는 식은땀과 떨려오는 손끝은 차마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도움을 청하자.'
이제 더 이상 허튼 고민으로 허비할 시간 따위는 없었다.
그리고
"카티야."
"조금 걸을까?"
일단 마음을 진정시켜야 할거 같다.
# 카티야와 산책을 하며 가능하다면 헌터 네트워크로 특별반 인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
844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09:28>>842
엣, 난닷테?
귀에 바나나가 들어가서 들리지 않아. -
845 알렌 - [단톡방] (o.d/ttty3w) 2022. 12. 7. 오후 5:09:37[다소 위험한 상황이라 급하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정신력을 회복할 수 있는 분이 계시면 부디 지금 저의 위치로 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846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5:10:10아니 특별반 인원들에게 도움 요청은 너가 직접 말하셔야지... 나한테 시스템적으로 해달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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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10:19귀에 바나나가 들어가면 사람은 고막이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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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11:19개념적인 바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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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11:45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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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5:12:10>>846 아... 혹시 이것도 중복 행동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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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12:29>>845 몇 턴 후 강산이가 헌팅 네트워크를 확인한다는 행동을 할 겁니다.
그 이후에 반응하도록 할게요!
다시 말하지만!!
강산이가 서울에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
852 알렌 - 진행 (o.d/ttty3w) 2022. 12. 7. 오후 5:13:35>>843 #카티야와 산책을 하겠습니다.
로 수정 -
853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14:51>>850 단톡방을 통해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하는 건 한 턴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
854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17:47근데 급한 일이라고 하면...강산이 반응 미리 예상해보자면 얘 결국 선물사기...건너뛰고...그냥 오려나요...
그래도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니 차라리 그게 나을수도 있겠네요....^.T -
855 시윤 - 특별반 (JaEqUXwnm.) 2022. 12. 7. 오후 5:18:07[해외다. 애초에 그런 능력도 없고.]
[다만 악몽꿀 시절 정신과 병원을 알아본적이 있지.]
[상점가 가서 찾아봐라. 그 때 상담료가 30만 GP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856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5:19:32가습기 살까 고민중
-
857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20:44>>856 겨울이니 날이 좀 건조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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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20:56가습기
거꾸로 말하면 기습가 -
859 알렌 - [단톡방] (o.d/ttty3w) 2022. 12. 7. 오후 5:22:27[정보 감사합니다. 시윤 씨]
[찾아가 보는 것을 고려하겠습니다.] -
860 시윤 - 특별반 (JaEqUXwnm.) 2022. 12. 7. 오후 5:23:06[아니면 선생들에게 상담하던지.]
[냉정한 말이지만, 정말 심각한 상황이면 우리반 애가 돕는다고 해결이 되지 않겠지.] -
861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5:27:50흠 역시 일단 교관님들께 가보는게 좋을까요?(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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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토고 쇼코 - [단톡방]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29:43[얼시구? 니 도움 필한거 왜 우레들한티 말하는디? 니가 필요한 건 니가 찾아야지 않것나? 도움 필요하믄 교관한테 말을 하든가 니가 상담소를 찾아가든가 해라. 우리들 죄다 바쁘고, 갑자기 이리 와달라 뭐 해달라 하믄 누가 갈긴데? 적어도 앞뒤사정말하고 도와달라 이야기하는게 매너 아이가?]
[암튼 내는 바쁘다] -
863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0:06본인 선택이지만. 사실 전에도 언뜻 말했는데. 저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학생 수준의, 그것도 전문 정신력 케어 메딕인 것도 아닌 산이를, 그것도 한참 뒤에나 시도해볼 수 있는 걸 믿고 있는거면 너무 안일하지 않나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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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5:30:26토고 반응 ㅋㅋㅋㅋㅋㅋ(상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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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시윤 - 특별반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1:30[급하다고 하니까, 우리가 모를 뭔가 경황이 없을만한 사정이 있겠지.]
[너무 나무라진 말자고.]
[물론 맞는 얘기라곤 생각한다만.] -
866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2:11실제로 학생이 감당하기 힘든 일인데 다른 곳에서 먼저 시도해볼만한 상식적인 대응책 없이 냅다 우리한테 도와달라고 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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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5:33:40>>863 역시 그렇겠죠...
일단 교관님들께 도움을 요청하러 가겠습니다.
강산주 너무 급하게 오시기 보단 생각하고 계셨던 일들 다 하고나서 오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도움을 주시려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868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34:16하지만 적어도 어떤 위험 상황인지 정도는 말하거나 혹은 자기가 찾아갈테니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 정도만 했으면 몰라, 와달라고 했다는 부분이 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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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34:42토고 신랄하네요...ㅋㅋㅋㅋㅋ,,,
>>863 근데 솔직히 좀 동감이라고...생각하긴...합니다...
지금 안써봐서 정확한 성능을 모르겠긴 한데, 이전에도 강산이가 다른 캐릭터의 정신력을 회복시켜주려고 시도했을 때를 보면 아마 이걸로 완벽한 해결은 힘들 것이고, 폭주만 막아주는 느낌일 것이니 알렌도 알렌대로 정신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른 시도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거는 강산이가 단톡을 보면 다시 명시할 것... -
870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5:17나는 알렌이 한결같이 '자기중심적인' 캐릭터를 RP 하고 있으니까, 뭐 어울린다곤 생각했어.
저런식으로 도와달라고 해도 본인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는 캐릭터란 느낌의. -
87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6:03문제는 당연히도, 그런 착오정이 캐릭터성이 비난받을만한건 아니지만 작중 내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신뢰나 인상을 저하시키는건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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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유하 - [던톡]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36:20[사탕 사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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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알렌 - [단톡방] (o.d/ttty3w) 2022. 12. 7. 오후 5:37:09[죄송합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실례를 저지른거 같습니다.]
[우선 시윤 씨의 말씀대로 교관님들께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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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7:42시윤이 옛날에 정신력 고민할 때 상점가에서 전문 의료병원에 있는 멘탈 클리닉을 찾았던 적이 있음.
저걸로 정보 공유가 된 취급이라면 찾아갈 수 있겠지. 한 30만GP 쯤이었던걸로 기억함.
가디언도 이용하는 곳이라니까, 효과 자체는 확실할거임. -
875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38:26무엇보다.. 이 일은.. 알렌의 개인 스토리이자 시나리오3 과 연관된 일이라...
단순히 알렌 도와주러 가야지! 하고 갔다가 시나리오 3에 직접적으로 연관될수도 있는 일이니까... -
876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38:51>>867 이미 늦었슴다(?)
저걸 보면 강산이 입장에선 신경쓰여서 단톡방 확인하고 나면 거의 바로 서울로 내려오려고 할걸요...
사실 정주엔 딱히 특산품은 없다는 언급도 있었으니까요...선물은 서울로 돌아와도 살 수 있고요.
특별의뢰를 수락하는 것과 서울로 돌아가는 것의 행동순서만 좀 당겼을 뿐 다른 행동을 포기한 것은 아닌 것입니다! -
877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9:23뭐....사실 그래도 유하때처럼, 진짜 호감도가 높은 친한 인물이었다면 도우러 갔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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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39:53물론 정신력 관련이면 내가 도우러 가봤자 할 수 있는게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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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42:05>>870 >>875 그것도 또 그렇긴 하네요...(끄덕)
이건 강산이도 어차피 특수협력의뢰 수락할 거라서(이건 알렌주 때문에 당긴 게 아니라 타임 리미트가 얼마 안 남았고 캡틴이 처음에 생각했던 순서대로라면 늦는다고 하셨으니까요), 어차피 이래도 엮이고 저래도 엮일 거 상관없다고 생각하긴 함다. -
880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5:44:43특수협력의뢰를 받는 건 받는거지만 이건 협력의뢰 수준을 넘어버릴지도 몰라.
카티야의 존재를 아는 것만으로도 가디언에게 보고를 해야 하는 수준이 될지도 몰라 -
881 시윤 - 특별반 (JaEqUXwnm.) 2022. 12. 7. 오후 5:46:38[분위기를 환기시킬겸, 다른 화제 하나 꺼내본다.]
[유럽 '비샤나' 라는 기사단이 있는 비스케이 만의 지하에선 끝없이 몬스터가 몰려나오는 곳이 있다더군.]
[성장을 원한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거라고 배움받은 기사단장님이 전해주셨어.]
[흥미가 있는 사람은 알아봐. 혹은 나랑 같이 가볼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고.] -
882 유하 - [던톡]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47:38[유럽에 바나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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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시윤 - 특별반 (JaEqUXwnm.) 2022. 12. 7. 오후 5:48:57[나도 기사수행이 끝나서 조금 여유있는 몸이 되었거든.]
[....특별 의뢰를 수행할 생각이니까, 아직 유럽에 머물러 있을 것 같지만.] -
884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5:52:23>>828
당신의 의지, 그리고 방향성을 담아.
어느 곳에도 닿을 수 있는 변화의 탄환이 되길.
◆ 찰나의 생명
■ 의념의 힘을 증폭, 윤시윤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한 발의 탄환을 만들어낸다. 매 턴 대미지가 증가하여 최대 5턴까지 대미지가 증가한다. 사용 시 망념이 80 증가하며, 최대 턴까지 매 턴 10의 망념이 증가한다.
>>829
경외심.
이런 감정을 느낀 것은 유하에게 있어선 몇 번 되지 않습니다.
사자왕이라는 존재를 만났을 때도, 유하에게는 그저 넘어야 하는 벽. 아니면, 손에 넣고 싶은 강함의 적이라는 적 정도의 생각이 있었을 뿐.
언제 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감각과 함께 나도 저 자리에 닿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몇 회 되지 않습니다.
" 잘도...... "
남자는 유하가 지나온 길들을 바라봅니다.
몇 개는 뚫어내고, 몇 개는 파헤쳐 지나온 길.
" 내 구역을 넘고 지나왔구나. "
포효하는 광뢰가 남자의 주위를 가볍게 휘감고 지나갑니다.
그 짧은 뇌기의 운용만으로도 유하의 감각은 미친 듯이, 죽음에 다가간다는 위협을 울립니다.
살기 위해서 유하는 의념을 최대로 운용합니다. 미친 듯 몰려드는 뇌기의 압박에 저항하기 위해서.
" 누구냐. "
그리고 마침내. 저 남자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어울리지 않는, 꽤나 거대한 뽀글머리가 눈에 띕니다. 연한 노란빛의 머리카락은 의념 시대 이전에 나왔다는 어떤 댄서의 외견을 닮은 듯 했습니다. 키는 150이 넘지 않는지 유하보다도 작은 키로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 외견을 무시할 수 있듯, 모든 것을 압도하는 눈이 그의 얼굴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하의 드래곤 아이를 압도하듯 역으로 유하를 긴장하게 만드는 눈.
그 눈이 유하를 바라봅니다.
" 내 영역을 함부로 침입한 것도 모자라. "
그는 분노한 듯 한 걸음을 툭 내딛습니다.
콰르릉!!!!!!
뇌전이 허공에서 모여듦과 동시에, 유하의 몸을 지나갑니다.
강력하다 못해 폭력적인 힘을 받아들이며 유하는 호흡을 고릅니다.
" 건방진 눈을 하고 날 바라보고 있으니 말야. "
허리를 숙인 채 숨을 고르는 것이 한계.
그러나 분명, 유하는 이야기를 꺼내야만 합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하시겠습니까?
>>834
공간에서 탈출합니다! 야호! -
885 오토나시 - 단톡 (hbIfkIV4wc) 2022. 12. 7. 오후 5:5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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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53:12>>880 아....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알렌을 찾아가기 전에 대화 좀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일단 상황을 알아야 강산이 쪽도 얼만큼 개입하는 게 좋을지 각을 잴 것이니까요... -
887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54:44오....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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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윤시윤 (JaEqUXwnm.) 2022. 12. 7. 오후 5:54:46"....이게 의념기인가."
몸에 망념이 어마어마하게 찼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누군가의 가호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뻔 했을지도....
감사를 전하면서, 일단 회복을 좀 해볼까.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을 써봅시다. -
889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5:54:49콩박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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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주강산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55:34의념의 힘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피곤하다!
하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안 씻었으니 씻도록...할까?
#샤워를 합니다! -
891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5:56:05왜 이렇게 힘들지...(아직 아무것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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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56:07압박적인 묘사 사이에서 뽀글머리랑 댄서 드립 섞이니 슈르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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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5:56:08>>889 아니 콩도사보다도 더 튀는 외형인데요.
아프로펌...심지어 금발.... -
894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5:57:16찰나의 생명 최대 위력으로 꽂으려면 의념기 80 + 50 ....인가. 히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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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 유하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00:38거대한 위압감에 유하는 침을 강하게 삼킨다.
누구냐고,
누구냐고...
"하유하."
짧은 대답이다.
"골드 드래곤의 딸, 미리내고 특별반, 34레벨 마도사."
고개를 들어 눈을 더 크게 뜨고 상대를 바라본다. 눈에 대한 대답, 누구냐에 대한 대답.
"당신에게 배우고 싶어서 여기까지 왔어."
# -
896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03:33>>830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더 걸리다간 남은 시간 안에 보스를 만나기는 커녕, 미스릴 조각도 줄 수 없겠다는 캡틴의 생각 하에 오토나시의 분석이 발동됩니다.
먼저 조건들을 종합해봅시다.
1. 주위의 인원들이 이용했다는 흔적은 존재하나, 그 이외에. 물건이나 자리 등은 이상할 만큼 깨끗하다.
2. 버려진 대장간이라는 이명처럼, 정상적인 경우라면 정리가 되지 않는다거나 하는 식의 문제가 분명 발생했을 것이다. 특히 화로와 같이 이물이 존재할 법한 부위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단 점은 이상하다 볼 수밖에 없다.
3. 특히 수색을 위해 사람이 찾아왔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누군가가 머물렀다는 흔적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그런 인원들이 수색을 잘 했으니까 이제 치우고 가자, 하고 떠난다?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4. 무엇보다 주위에 수맥이나, 또는 무언가가 존재하는가? 오토나시는 처음 벽을 두드리므로써 이 곳이 지하의 어딘가에 있다던지, 아니면 주위에 수맥이 지난다던지 하는 게 아님을 확인했다. 그렇다면?
결론
- 이 곳을 지키는 누군가가 존재한다. 그 위치는?
오토나시는 말을 마침과 동시에, 태식을 바라보고. 다시 하늘을 바라봅니다.
수맥이 지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는 말을 이어가고 그 즉시 태식은 검을 뽑아들고 념을 읇조립니다.
서걱.
카가가가가강,
쿠과과과과광!!!!!!!!!!!!!!!!!!!!!!!!!
천장에 존재하는 벽에 '닿는다'란 념을 불어넣는 것으로 그것을 베어냄과 동시.
하늘을 중심으로 주위의 공간이 산산히 박살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깨어진 세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공동으로 변화하고 저 하늘에서 무언가가 바닥으로 내쳐집니다.
연청색을 띄는 거대한 물방울.
그것은 떨어진 충격을 상쇄하듯, 주위로 떨어진 자신의 파편들을 잡아삼키곤 천천히, 천천히 몸을 일으킵니다.
- 츄르르르르르......
정체를 알 수 없는 울음소리를 내던 물방울은 셋을 바라봅니다.
- 돌아가다. 이곳은 사유지. 침입 시 대응하겠음.
파티는 보스 몬스터, 버려진 대장간의 청소부 '마블라'를 조우합니다!
상대의 상태는 대응, 선공을 선택하거나 대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897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6:04:25오오 청소기 오오(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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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05:40피가 끓는 전투가 시 작 된 다
-
899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05:44오토나시주 있어? 태식주도 있을까...
우리 어케 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보자구 대화... 대화를 해서 얻는 이점이 뭘까? -
900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06:11일단 시윤주 의념기 개방 축하드립니다!
오 물청소기 떴다... -
901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06:56대화를 해서 얻는 이점이 없으면 바로 선공이다
여길 점령하면 이곳은 나의 사유지다! -
902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07:04행복 회 로 : 대 화를 잘 한다 면 수련장 만 이용 하 고 빨 리 돌아갈 수 있다
하 지만 우리의 캐릭터들. 수련장 의 존재. 모르는.
그러니 빠른 전 투가 타당 하다고 나.님은 판 단 -
903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08:00>>836
그는 담뱃불을 붙이며, 꽤나 독할 법한 시가를 깊게 들이마십니다.
" 이름은 들었다. 빈센드 반 윌러. "
후 하고 매캐한 담배연기를 내뱉으며 남자는 한 손을 코트에 찔러넣습니다.
" 대충 들은 대로. 눈알부터가 맛이 가 있군. "
>>843
카티야는 탈진 상태, 그리고 그 상태는 알렌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로 산책을 합니까? 이 이후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캡틴은 책임을 지지 않으며 그 이후 문제가 발생 시 전적으로 레스주의 동의가 있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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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08:09피에 굶주린 짱토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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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08:46앗 저건 1정그하 짜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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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09:01좋다
미스릴 한 조각이라도 얻기 위해
녀석을 죽인다.
'마블라'를 '마블링'으로 만든다 -
907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09:15저 건.. ..... . ... 데 플 경 고군 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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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6:09:31완전히 지쳐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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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09:52그래도 일 단 15분 까지 만 태식주 를 기다려 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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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12:37그러자. 더 늦으면 우리 하루에 한 레스씩 핑퐁이 다 일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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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12:59그리고 빈센트 쪽에도 누군가 떴네요...
>>903
앗...생각보다 둘다 상태가 안 좋군요...
휴식이 필요해 보이네요... -
912 빈센트 (BRvYkVp6JY) 2022. 12. 7. 오후 6:14:15눈알부터가 맛이 가 있다. 그리 좋은 말은 아니지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정말 예의있게 빙빙 돌려서 말한 것을 알기에, 빈센트는 부정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들 그렇다고들 하죠. 그리고 사실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말을 이어간다.
"로뮤나 님의 소개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성함을 여쭤도 되겠습니까?"
# 대화
근데 서큐버스 페로몬은 이미 대화중인 상황에는 못쓰는거죠? -
913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14:22>>888
사용합니다!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
망념의 최대치가 10 상승합니다!
현재 망념
100/210
잔여 망념
74/100
>>890
샤워를 합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기분입니다.
그 뒤로, 그대로 기절하듯 강산은 잠에 듭니다...
......
잠에서 깨어났을 때.
강산은 옷을 정갈히 입은 채 이부자리 안에서 깨어납니다.
아무래도 샤워를 마친 후... 잠에서 깨어난 모양이네요.
>>895
" 그래? "
그는 간단히 손을 휘저어 뇌우를 불러옵니다.
이제는 지겨울 정도로, 그만큼 익숙하다 못해 진절머리가 나는 저 뇌우들은 다시금 유하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 그럼 니 잘난 애미에게 가르쳐달라 하거라. " -
914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15:53니애미 들은 하유하
-
915 윤시윤 (JaEqUXwnm.) 2022. 12. 7. 오후 6:15:56"후우....."
가볍게 기지개를 한번 핀다.
여기 온 첫 목표는 이뤘다.
그럼 다음엔 뭘 하면 좋을까....
일단, 최근 바빴던 만큼 온 연락이라도 있는지 볼까.
#어디선가 연락이라도 온거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
916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16:09강산이 씻고 그대로 뻗어버린??
음 피곤할 만도 했죠... -
917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16:31싸우는거지?
-
918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16:49오토나시주 난 폴러 베어로 일단 선제공격 해서 얼긴 하는지 상황을 보려고 하는데 오토나시주는 어때?
-
919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17:39>>917 내가 대충 생각해본 바로는 대화를 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마블라가 치운 쓰레기중에서 쓸만한 걸 발견하기 밖에 없는 것 같아.
이곳이 사유지라는 것을 사유지엔 주인이 존재해야 하는데 주인이 있는가? 같은 식으로 설득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
920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18:02그럼 싸우자
-
921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18:07>>917 예 스
나.님은 일 단.. .... . .. 관찰?을?
긴 급격리 사용 에 대비 해 서 마블라 가 어떤 친구 인지 판단이 미리 필요 할 지도 모른 다고 판단 중 -
922 유하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18:14# 제자 되기 위해서 .아득한 자아. 사용
-
923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18:17>>912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가르웨난. "
그의 이름을 들었을 때. 빈센트가 들었던 생각은 그 이름의 원본이 어디서 왔는지 예측할 수 없었단 겁니다.
어느 국가의 작명 방식인지 알 수 없는 이름으로, 그는 답을 주고는 고민하는 빈센트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마도사다. "
아! 드디어 호응할 수 있는 주제가 나온 듯 하네요.
동종업자입니다!
>>915
NPC와 연락처를 공유한 적 있나요?
- 아니요
없습니다!
-
924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6:18:50그것은
- 나에게......
너무나도 혐오스러웠다.
- 도달해보렴.
억지로 정신을 찢어발겨지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녀석과 눈을 마주치고 난 뒤
그 녀석의 외형이 아닌 본질에서 느껴지는 것 같은 혐오감 만큼은 너무나도 확실했다.
"크흑..."
강제로 정신이 찢어지는 낮선 감각에 신음을 참지 못하고 몸이 휘청인다.
왼팔이 떨려오고 무언가 새겨졌다.
필사적으로 평온을 가장해 보지만 흐르는 식은땀과 떨려오는 손끝은 차마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도움을 청하자.'
이제 더 이상 허튼 고민으로 허비할 시간 따위는 없었다.
"카티야 움직일 수 있겠어?"
나는 남은 힘을 짜내어 카티야를 대리고 교내로 들어갔다.
시윤 씨의 말대로 지금은 교관님들 외에는 도움을 청할 만한 곳은 생각나지 않았다.
#교관실로 향하겠습니다. -
925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18:53>>922
사용할 수 없습니다. -
926 알렌 - 진행 (o.d/ttty3w) 2022. 12. 7. 오후 6:19:07>>924
-
927 윤시윤 (JaEqUXwnm.) 2022. 12. 7. 오후 6:19:37"슬픈 일이로군."
특별반 중에서도 놀라운 외톨이가 아닐까.....
의뢰쪽에서는 무언가 하달온게 없나?
#의뢰 관련 지령이 있나 찾아봅니다. -
928 주강산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0:01"뭐야? 지금 몇 시 며칠이야?"
강산은 놀라 몸을 벌떡 일으킨다.
얼핏 잠결에 보았던 단톡방이 소란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였다.
#헌팅 네트워크에 중요한 메시지가 오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929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21:47통합은 내가 할테니 레스만 써줘잉~ 난 폴러 베어를 장전하고 마블라와 거리를 두며 이동사격 하려고 해
-
930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1:59>>914 😭.....
이건 그거네요.
인간이 아닌 이종족은 언급만 해도 호감도 마이너스.... -
931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4:02알렌주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게, 지금 알렌 망념치가 꽉 찬 상태라서 이 상태에서 의념을 쓸 수 없고 무리해서 쓰려고 하면 데플각이에요.
잠시 쉬면서(가만히 대기하지 말고 '카티야랑 잠시 쉽니다.'같은 행동을 입력하시면서) 알렌도 마브니스 쓰시는 게 어떨까요...! -
932 유하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24:16"......안 돼..."
'잘난 니 애미' 라는 작자는 집안을 전부 불태우고 도망갔는데 무슨 수로 찾아서 배우란 말인가
만나서 서로 해후를 풀 사이도 무언가를 배울 사이도 아니다. 그게 됐다면 여기까지 찾아올 일도 없었다.
"안 돼!"
유하는 저 뇌전 너머에 있는 아프로 머리를 놓칠 여력이 없다. 그렇기에 그 앞으로 나아갔다.
"대단한 마도사라며. 내 친구가 그랬어, 당신이라면 나를 도와줄수 있을거라고. 내가 고작 그딴 소리 들으려고 여기까지 온줄 알아?!"
#나아갑니다 -
933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24:51“ ‘ 사유지. ’ ”
오토나시는 눈 앞에 나타난 슬라임 비스무리한 물방울을 바라봅니다.
“ 음. ”
어째서인지 ‘ 마블라 ’에게 태클을 걸고 싶다는 표정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오토나시에게 딱히 태클거리는 생각나질 않는 모양입니다!
“ 어려운 이야기네. 잘 모르겠어. ”
그렇기에 오토나시는 대답 대신 ‘ 마블라 ’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전투를 하기 전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것일지도 모르니까 말이에요!
# 일 일단.. .... . .. 마블라 를 유심히 관 관찰 해 봅니 다.. ... . ..? (뇌정지!) -
934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5:21아마 산책하려고 할 때 정그하가 뜬 이유가 그것도 있는 게 아닌가 싶은...?
-
935 김태식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25:44"이 게이트야 말로 지구, 신한국에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으니 강제철거를 하겠다."
검을 뽑고 상대에게 말한다. 벤다
숨을 들이쉬고 망념으로 강화한 다음 앞으로 달려간다.
투쟁의 힘을 이용해 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두른다.
#망념 30으로 근력 강화해서 공격 -
936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26:05>>924
카티야를 부축하며 걸음을 옮기는 동안에도 알렌의 머릿속은 어지럽기만 합니다.
만약에라도 그녀를 지킬 수 없다면 어떻게 하지?
만약 그녀를 적으로 보고, 사람들이 그녀를 죽이기 위해 다가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녀가 죽길 바라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하지?
구해달라고 하는, 그 짧은 말에서 도망쳐. 구차한 삶을 연명하게 한 것은 알렌이었으니까요.
그 고민들을 가지고 알렌은 교관실로 향합니다.
교관실의 입구. 그 문을 열어젖힙니다.
그 순간.
알렌의 발 아래에 찰박하는 소리와 함꼐, 고딕 패션을 한 메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급히 알렌은 뒷걸음질을 치며 주위를 둘러봅니다.
붉은 바다.
피와, 저 멀리 희끄무리한 살점들이 떠다니는, 생명의 요람.
" 알렌 군? 재밌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
메리는 화려한 붉은 의자에 앉아 알렌을 내려봅니다.
" 그것도. 더러운 핏덩이를 데리고 말이에요. " -
937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26:06태식이 박력적이야
-
938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6:11유하 파이팅입니다!
-
939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6:27:21>>931 >>934 아아...(눈물)
-
940 자동문파티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27:36@토고 쇼코
하늘에서 바닥으로 내쳐진 무언가.
그것은 거대한 물방울이다. 슬라임 같이 생긴 그것은 맑은 물처럼 연청색을 띄고 있었으며 주위에 떨어진 자신의 파편을 흡수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눈이 없을게 분명한 그것의 시선이 느껴졌다.
기계적인 말투지만 지능이 있다. 의지가 있다? 호오...
잘하면 대화도 통하겠다 싶은 토고였지만, 대화를 해서 얻는 이점이 무엇인가? 를 생각하면... 그다지 떠오르지 않는다.
그가 '청소' 한 쓰레기를 받는 것? 아니면 무사히 바깥으로 나와 이 정보를 가지고 GP를 버는 것? 전자는 조금 구미가 당기지만 고작 쓰레기나 얻으려고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고로...
토고는 고르돈을 꺼내들었다.
"에헤이, 손님 왔음 응대 하는게 매너 아이가? 선물도 주고, 미스릴도 주고, 정보도 주고 막 퍼줘야 인심 좋아보이제."
"이건 내 선물이다."
#폴러 베어를 장전하고 마블라와 거리를 두며 이동사격한다.
@오토나시
“ ‘ 사유지. ’ ”
오토나시는 눈 앞에 나타난 슬라임 비스무리한 물방울을 바라봅니다.
“ 음. ”
어째서인지 ‘ 마블라 ’에게 태클을 걸고 싶다는 표정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오토나시에게 딱히 태클거리는 생각나질 않는 모양입니다!
“ 어려운 이야기네. 잘 모르겠어. ”
그렇기에 오토나시는 대답 대신 ‘ 마블라 ’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전투를 하기 전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는것일지도 모르니까 말이에요!
# 일 일단.. .... . .. 마블라 를 유심히 관 관찰 해 봅니 다.. ... . ..? (뇌정지!)
@김태식
"이 게이트야 말로 지구, 신한국에 불법으로 차지하고 있으니 강제철거를 하겠다."
검을 뽑고 상대에게 말한다. 벤다
숨을 들이쉬고 망념으로 강화한 다음 앞으로 달려간다.
투쟁의 힘을 이용해 검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휘두른다.
#망념 30으로 근력 강화해서 공격 -
941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27:48>>935 >>937 그러게요...센스있는 답...ㅋㅋㅋㅋㅋㅋ...
어엇....메리쌤 떴다...ㄷㄷ -
942 알렌주 (o.d/ttty3w) 2022. 12. 7. 오후 6:27:52메리..!(놀람)(눈물)(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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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28:03메리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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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28:36아니 하 필 교관 실 가자 마자 처음 본 교관 이 메리.. .... . ..
-
945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29:40멜의셈....
-
94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33:11어쩌면 메리쌤이랑 태아랑 적대관계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메리쌤이 더러운 거 치워버리는 거 도와드리도록하죠. 할지도 몰라
-
947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33:30어째 조언이 계속 늦는 느낌이지만
알렌주는 메리쌤이랑 마주친 적이 따로 없으니 빨리 써봅니다....
메리쌤은 초대형 게이트 주인의 파편입니다. 쉽게 말해서 신의 분신 같은 거라고 보심 됨다.
언행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일나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948 김태식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34:09아니 회식 30분만에
맫주 10병 소주 8병 삭제하네 -
949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35:29태식주 김태식이 되어버렸다고
-
950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35:35ㄷㄷㄷㄷㄷ;; 술고래들
-
951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35:41>>927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뢰가 발생할 즈음이 되면 자동으로 우선 판정을 통해 제공되니 참고합시다.
>>928
특수 의뢰에 대한 공고가 그 위에 존재하고, 그 아래로 삼촌의 연락이 보입니다.
씻다가 피로를 못 견디고 기절한 듯 보여서, 옷을 입혀다 숙소에 넣어놨단 말이 보입니다. 덕분에 누님께 혼났단 말이 보이네요.
>>932
뇌전은 신체에 깃들고, 고통은 피부를 넘어 세포 하나하나를 지지는 듯한 고통입니다.
내 몸의 근육과 뼈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모양으로 존재하는지 하나하나를 알 수 있을 만큼 잔혹한 고통을 불어넣는. 그 고통.
그것을 참아내며 발걸음을 내딛는 유하는 어렴풋이 알고는 있습니다. 자신의 발걸음이 아무리 빠르다 한들, 저 자에게 닿을 수 없다는 것쯤은 말입니다.
하지만.
닫지 않는다면 어떻게 합니까.
자신의 최초의 기억이 불타는 모습과, 아름다운 연금발의 여인이 자신을 불길 속에 내던지는 모습이었음을 아는데.
어떻게 그 존재에게 배움을 청하겠습니까.
- !!!
그 목소리로, 유하는 그를 부릅니다.
그럼에도 그는 먼 거리를 가만히 떠나갑니다. 유하의 말따윈..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 말입니다.
Tip.
아직까지도 자존심을 놓지 못하고 있나요?
때때론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되, 자존감만을 지키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
952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36:29>>946 그런 문제도....있을 법 하네요....
아무튼 그래서 메리쌤 성격 잘 모르고 들이댔다가 곤란한 일을 겪은 사례들이 있으니까요!
막 대하시면 큰일납니다!! 특히 지금 알렌 상황에선 더더욱이요! -
953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37:27이벤트 터진거야?
-
954 윤시윤 (JaEqUXwnm.) 2022. 12. 7. 오후 6:37:59"좋아.....그럼."
가만히 서있기도 뭐하다.
다만 어딘가를 들려서 큰 일을 수행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단건.....기왕 해외까지 왔으니, 조금 주변을 둘러볼까.
커피라도 한잔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던가 같은 느낌으로.
#근처를 거닐며 둘러볼 수 있을까요? 만약 카페가 있다면 찾고 싶어요. -
95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38:30팁이 나온거 보면 터진게 아니라, 터지기 직전인거 같은데.
-
956 빈센트 (BRvYkVp6JY) 2022. 12. 7. 오후 6:38:59"반갑습니다. 가르웨난 님."
빈센트는 고개를 숙여 간단히 목례하고, 왠지 느낌이 질질 끌면 더 싫어할 것 같은 상이라서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르웨난 님께 가르침을 구하고자 왔습니다. 이끌어주는 사람 없이 배운 마도로는, 한계만 계속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 부족함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도 모르는 저에게, 가르침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단 내가 또라이지만... 같은 건 일부러 뺐다. 그랬다가는 오히려 너 말 잘했다 내가 누구 좋자고 또라이 가르쳐서 예비테러범 양성자 소리 듣냐는 말을 할 까봐.
"그리고, 저에게는 매우 소중한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도요."
# 대화 -
957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39:42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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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39:48아니면 유하에게 ㅇ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조언하는 걸지도 몰라. 팁이 나온다고 다 안 좋은 상황이란 건 아니잖아
-
95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0:53음....글쎄. 적어도 유하가 까탈스럽고 자기 영역을 침범 당했다고 화내는 인간에게 간절히 배우고 싶다는 느낌의 대사를 하진 않았다고 생각해. 정말 지금처럼 당당하게 뭔가를 내세워서 먹힐만한 타이밍인가? 라는 생각을 계속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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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42:39저번에 읽었던 유하의 영역 스승 루트에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됬던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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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2:41애초에 이벤트가 완전 실패했다는 느낌은 아님. 2번 헛스윙을 쳐서 2스트라이크 상황인거지만, 아웃이 되려면 한번 남았다는 느낌처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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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3:16그게 어떤 상황에서 이루어졌는진 모르지. 애초에 그건 뉘앙스만 봐도 '유하가 제자가 된게 확정 되었을 때' 의 이야기야. 지금 적용할 단계는 아니고, 또 유하주가 생각해서 낸 답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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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43:33무릎꿇고 빌어도 모자랄 상황에 끝가지 지는 드래곤의 딸이고 니가 잘나셨으니 날 좀 길뤄보쇼 하는 상황으로 강짜 부리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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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강산 - 특별반 단톡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43:47[?]
[알렌 형 지금 어디야?]
[가더라도 어딘지 말을 해줘야 가지]
...정신력이면 강산이 응급처치는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강산은 일단 알렌의 답장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
96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3:56역시 내 감상이 맞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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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44:25그리고 그 장면도 '받아주겠다' 가 아니라 '니가 드래곤이라시니 어디 한 번 알아서 잘 성장해봐라. 근데 니가 좀 큰다 싶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죽이러 가겠다.' 상황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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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45:10>>966 최근에 나온 말 말고 그 훨씬 전에 나온 이야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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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5:4430코인을 써서 되돌리기를 하는 것도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애초에 아득한 자아가 거부되는 이유는 '스스로의 생각으로 말해라' 라는 사유가 많았어 이런 케이스에선. -
96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7:12메타적으로 캡틴이 스승으로 준비해준 캐릭터는 맞지만, 뭘 해도 스승이 되도록 운명력을 강제 해놓은 것도 아니겠지.
어디까지나 스승이 될 여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과의 본래라면 매우 어려운 만남을 확정으로 잡아준 것에 가깝다고 생각함.
거기서부턴 스스로가 상대방의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
970 강산 - 특별반 단톡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47:20"......."
강산은 창피함에 얼굴을 가린다.
그러면서도 공고를 천천히 읽어보고, 단톡방에 밀린 메시지들도 살핀다...
또 다시, 뭔가 일이 벌어질 징조가 보이고 있다.
다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겠지.
#UGN 특별 협력 의뢰를 수락합니다.
//빌드업이 좀 아쉽지만 시간관계상 일단 지금 수락하기로... -
971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47:29유하에게 자존심은 무엇일까.. 자존감은 무엇일까..
자존심은 골드 드래곤의 딸이라는 걸까? 그럼 자존감은 뭘까? 이걸 곰곰히 생각해보고 말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 -
972 주강산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47:35>>970 앗 이름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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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47:51이건 그냥 듣고 잊던지 하셈. 나도 원래 이런 거 자주 얘기 안 해주는 거는 유하주도 알 거라고 생각하니까.
나는 이번 전투를 통해서 유하가 스스로에게 부족한 것을 느끼도록 유도하고,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하게 하려고 했음. 그래서 기술의 연계(번개 마법에는 그런 수단들이 어울리니까)라는 정보를 예전에 줬으니까. 이번 금강산의 마도사는 이런 연계 마법에서 경지를 넘었으니만큼 유하가 경험의 부족이나, 판단의 부족을 채울 수 있도록 금강산 마도사를 연결해주려고 한 거야.
왜냐면 금강산 마도사의 경우는 자기가 잘났다고 설치는 놈들은 그래? 난 너보다 잘났는데? 라고 하면서 찍어누르길 좋아하고 그렇다고 자기가 부족하다고 하면 '그래? 그런데 부족한 놈이 나한테 왜 배우려 하냐?' 식의 얘기를 하는 괴짜이니만큼 유하가 어느정도 자기 자존심을 죽이면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려 했고.. 그게 유하와 시윤 페어로 전투하는 거라고 생각했음.
아마 어느정도 대화를 유도했으면 유하가 이런 얘기를 했을 수도 있겠지.
"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항상 같이 있고 싶고, 소유하고 싶은 애가 있는데 이번에 이 애와 함께 싸울 때.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
" 그것때문에 얘가 다쳤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지가 않았어요. 나름 뛰어나다고 자신했는데 무슨 우물 안 개구리 같아서. 그래서 다시 떠올린 게 당신이었던 거에요. "
" 당신이 그렇게 뛰어나다면서요. 대단하다며요. 그렇다면 그런 사람이 나를 가르치면 나는 얼마나 더 뛰어나겠어요? "
" 나는 골드 드래곤의 정당한 자식인, 하유하라고. "
식으로.
유하의 어느정도 캐릭터성을 언급해주면서 상대인 금강산 마도사가 유하를 인정하게 만들고 자연스럽게 제자가 되도록 만드는 게.
여기까지가 캡틴이 준비했던 스토리임.
근데 이게 어그러진 상황에서 당장 유하주가 뭘 해야할지 모르고, 침울해하는 상황이니만큼 캡틴은 빈센트의 안경이라는 주제를 유도한 거임. 그를 통해서 어느정도의 성공을 겪으면 다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고 새로운 떡밥을 위해 움직일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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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생각했었는데 -
974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47:59그.....
내가 유하 스승으로 생각해둔 NPC는 유하의 드래곤 타령 이전도 합쳐서 4명이었어. -
975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48:42저기선 간절하게 빌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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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6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48:50그런데 지금 그 영역을 지났잖아.
이미 캡틴도 유하의 드래곤성 어필이 지나치다고 말했을 정도였고, 그렇다면 그 루트를 과연 캡틴이 가만히 놔뒀을까? -
977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49:49그리고 그럼 유하는 처음에 너가 '특별반 마도사 34랩 누구' 이게 아니라.
저런 식으로 빌면서 시작했어야 했다고 맞아.
저는 누구누구고, 왜 이런 배움을 청하고 싶어 찾아왔다. 식으로 말야. -
978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50:40말하자면 지금 유하는 빌드가 잘못됐단 식임.
간절한가? 싶어도 그것보단 아직 자존심을 부리고 있다고 보이는 쪽.
그렇다고 저 말에 NPC가 간절하게 느끼나? 하다가도 NPC 성격상 그럴 가능성은 적다는 쪽. -
979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52:26>>940
오늘도 알아가는 토막상식.
지휘기술이 없다면 순서는 랜덤 판정이다.
오토나시는 마블라를 관찰해봅니다.
키는 2미터쯤 되어보이는, 꽤 길쭉한 형태의 물방울. 어딘가 얼굴이나 신체 부위로 알아보기는 힘들 듯한 외형입니다.
거기에 더해 아까전의 그것처럼 일시적으로 분열 후 합체하는 등의 기능도 존재하는 듯 했습니다.
... 근데,
물방울이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오토나시가 그런 고민을 가지는 동안 토고와 태식은 눈빛을 교환하고, 서로가 교차하듯 뛰어나갑니다.
토고는 뒤로, 태식은 앞으로.
고르돈의 입에 탄환을 욱여넣고, 토고는 총을 들어올립니다.
성장한 뒤로는 제대로 사용한 수가 적은 것 같은, 고르돈의 진동이 유독 강하게 느껴집니다.
탕 -
탄환이 내질려 날아듭니다.
닿은 부위로부터 시작해, 약간의 얼어붙음이 발생함과 동시에...
쾅!!!
분쇄자의 불꽃이 터져나옵니다.
비어버린 옆구리와 함께, 태식은 그대로 검을 휘두릅니다.
우악스런 무게를 가진 검이 그대로 마블라의 몸을 가릅니다.
- 이해할 수 없음.
두조각난 마블라는 순식간에 좌우로 튕겨지기 시작하더니 붉은 빛을 띄기 시작합니다.
콰가가가가강!!!
좌우로, 정신없이 튕겨지던 마블라는 허공에서 하나로 합쳐지더니. 그대로 태식을 들이박습니다.
태식은 그걸 막아내기 위해 검을 들어올립니다.
치이이이이익.....
마블라의 몸과 태식의 몸이 부딪혔을 때.
마치 무언가가 녹아내리는 듯한 소리와 들려오자 급히 태식은 뒤로 물러냅니다.
카쥬교햐쿠의 날이... 살짝이지만, 녹아있습니다!!
- 침입자. 대응 시작. 소멸 대응하겠음.
전투가 개시됩니다!
선공은 자동문 파티가 가져갔습니다. -
980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52:45음..... 드래곤적인 욕망을 깨부숴줄 스승을 준비한다고 해서 그게 나타난 지문을 작성했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어긋났나보네. 😇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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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53:31지휘기술이 없다면 순서는 랜덤 판정이다.
신속순이 아니었구나. 몰랐다 이거. -
982 ◆c9lNRrMzaQ (oPNKcFTGHY) 2022. 12. 7. 오후 6:53:53대화가 어느정도 이뤄진 상황에서 유하가 '나는 드래곤 어쩌고' 하는 거랑.
시작부터 '나는 드래곤의 딸이다' 라고 하는 거는 느낌이 달라.
상대 생각이나 느낌도 잘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음. -
983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53:57영핵.. ..... . .. 을 찾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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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54:07소멸....
마블라는... 몸을... 뎁혀서... 마그마처럼... 녹이는 것도 가능하구나....! 아니면 화속성인 분쇄자 때문인가? -
985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6:56:34지금이라도 도게자하고 빌거나 히모쓰면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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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58:25태식주, 오토나시주 마블라가 자체적으로 마그마 같이 온도를 녹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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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6:58:25>>981 신속이나 포지션도 관련있긴 한데 지휘 기술이 있어야 행동 순서를 통제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984 슬라임들이 흔히 부식시키는 공격을 많이 한다고들 하죠...? -
988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6:58:46>>984
슬라임은 '산성'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꽤 많아!
특히 청소부랬지? 쓰레기물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산의 성질을 띄게 해서 자기 몸 안에 집어넣고 아예 흔적없이 녹여버리는 방식을 채택한거 아닐까? -
989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59:10물이니까
온도를 올린다거나 내린다거나 가능한게 아닐까 -
990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6:59:10아직 둘 다 여유 있?죠?
청소기 니까 전 원? 이라고 해야하나 외부에 뭔가 마블라를 움직 이게 하는무언 가가 있을지 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데.. ... . ...
오토 나시가 하늘 한 번만 더 바라봐도 ㄱㅊ? -
991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6:59:13음... 음.. 산성인가.. 아니면 화염으로 인한 녹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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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태식주 (Tnl3lbpzzQ) 2022. 12. 7. 오후 6:59:42일단 백귀도 불로 검을 보호?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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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7:00:00아직은 큰 피해 입은 사람 없으니까 오토나시주는 계속 분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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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7:00:21>>993 ㅇㅋ 지 문쓰러 가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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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7:00:23>>985 히모는 안됩니다!!
히어로모먼트는 기본적으로 전투용이라고요...!! -
996 토고주 (jQoUwmYplE) 2022. 12. 7. 오후 7:00:41검이 완전히 손상되면 안되니까 한 번 시도해봐 이걸로 불로 인한건지 아니면 산성으로 인한건지 알수있겠지
산성이면.... 우린 큰일났따 -
997 유하주 (bDSAWYloWA) 2022. 12. 7. 오후 7:01:35>>995 전투 전용은 아니라고 저번에 캡이 말해줬지만!!!!! 걱정해 주어서 고맙다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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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강산주 (DUdcjJeRPE) 2022. 12. 7. 오후 7:02:06>>992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저 검이 제가 알기로는 코스트이지 싶은데(기본적으로는 강제 파괴불가...) 날을 녹일 정도면...ㄷㄷ -
999 시윤주 (JaEqUXwnm.) 2022. 12. 7. 오후 7:02:10ㄱㅊ 최강의 반쵸 타시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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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7:04:14반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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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오토나시주 (hbIfkIV4wc) 2022. 12. 7. 오후 7:04: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