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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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기억 안나니까 없던 일로 치자

허어...근데 캡 그거 말해줘도 괜찮은건가요?

안착

>>1 아니 당신 사람 궁금하게 이러?기????

그리고 여차해서 명진이가 전투 불능까지 간다고 해도, 한때 영웅서가에는 힐러 없다고 테토스깡으로 버티려 했던 만큼 어쩔테토스의 역사는 아주 긴 시간 이어지고 있다.

새 장 이다

저로서야 좋긴 하지만...상황이 그만큼 어렵다는 건가

기억이 안나는데 어쩔 수 없지

아 테토스...

힐러가 없을 때 상담 하 세요
(대충 전화기 이모 지) : 테토스의 경단!

너가 선택한 테토스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내가 몇대정돈 그냥 맞자는 말이 테토스 있어서 해본말

어차피 여기까지는 내가 재생력 얻도록 짜놓은 스토리라인이라서 딱히 상관 없음.
그리고 어느정도 불친절한 배경때문에 애들이 머리 아파하느니 일정 부분은 시원하게 까주더라도 너희 머리 붙잡을 구역은 많음.
계속 생각을 했었는데 이건 내 기준에서도 위기라기보단 그냥... 재미 좀 보게 해주는 파트에 가까워서 ㄱㅊ을 듯?

역시 그거 재생 얻는 약 맞았구나!

>>8 나중에 기억 나 면.. ..... . ....

저것도 수 많은 방법중 하나니까.

나는 개인적으로 차라리 도망치면서 다른 명가에... 헬프콜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지금 상황은 명가들에 있어서 울산이란 모래성의 모래를 빼먹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 같거든... 그래서 명진이가 헬프콜을 외치면 응해줄 세력은 있다고 봐.
하지만 그 명가가 청해랑 손을 잡는다면? 그건 또 그거대로 문제가 일어나지만..

서류랑 약품이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전문가를 고용해야 하니까....

정확하게는 평범하게는 독약인데 이걸 명진이의 생명이라는 의념속성과 반발시켜서 계속 파괴 - 재생 - 파괴 - 재생시키다가 얻게 되는 쪽에 가까웠음.

초신수!

데드풀 같은 거구나

암 -> 재생 -> 암 -> 재생

처음에 재생 얻기 위한 개연성으로 의념 속성을 생명으로 한 게 다행이었군.

>>17 오오..!

이걸 전투 중에 맞을 수 있으려나요

명가 특 : 끼어든다면 확실히 난이도는 줄어들음
단점 : 근데 저놈들이 끼어들면 높은 확률로 유찬영이 끼어든다.

길드 특 : 일단 충분한 돈과 목적만 주어진다면 도와줄 수 있다.
단점 : 딱히 목숨 걸 필요도 없고, 여차하면 청해에 붙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가디언 특 : 아마 지금 상황을 알면 도와줘!! 하면 도와줄 가능성이 높다.
단점 : 근데 그리 되면 엑트가 박살날 가능성이 더 높다.

아 생각났는데 진짜 별 말 아니어서 안하기로 함.

>>22 한 턴 써서 맞을 수는 있지.

카지노에서 투약하면 되지 ㅎ

사실 맞는 과정이라기 보다는 저 초신수 센세를 버티는 과정에서 총 맞는다면....

아니 오히려 연출이 되려나

>>26 ㅎ

>>26 그거 안된다고 해용

여러분이 생각할 만한 편법은 저도 다~ 꿰뚫고 있습니다~~

>>24 오토나 시주는 그렇 게 혈압이 올라 사망 하게 되었 다
꽥

🤔 그래도 길.. ..... . ... 드 찬스는 정 모르겠다 싶을때 써 볼 만 하겠군요... ..... . ...

힝구

님들이 도와주는 순간......
UHN이 이쪽에 관심을 가진다면....님들 시련을 위해서 청해를 더 밀어줄지도 모른다......

카지노에서 주사를 맞는다?

뭔가 되게 수상하잖아

길드를 상대로 협상한다면 서류가 주요 협상템이 되겠네.
독약을 만드는데 쓰인다고 말이야

즉 반대로 말하자면 외부세력이 개입하지 않는 한, 명진이가 어떻게든 액트를 클리어할 수 있다는 거겠죠?

캡이 그런 안배를 준비해서 깨놓으라고 한거니...

왜, 코난은 놀이공원에서 수상쩍은 약도 먹고 그러는데

>>31
첫의뢰를 가게 되는 소감을 말해보라는 말이었다

진짜 별거 아니었음.

>>34 오우! 쉣! 맨! 이 약 좀 보라고! 신체를 짜릿하게 해주는 마법의 약이래!

코난은 먹은게 아니라 뒷통수 물리적으로 맞고 먹여진거잖나

캡틴 특 : 아니 야발 이걸 어떻게 깨??? 라고 하지만. 어떻게든 깰 만한 루트를 다 만들어줬었음
엑트 특 : 아니 야발 이걸 어떻게 깨??? 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뿌리는 떡밥들 조합해 보면 어려워도 할수는 있음.

역시 캡이죠

>>40 보니까 대놓고 눈 뜨고 있던데?

옛날 캡틴 : 내가 말해주면 스포일러니까 말해주면 안되겠지? 하고 말 안 해줬음
지급 캡틴 : 내가 말해줘도 어차피 남은 시나리오가 7개니까 상관 없겠지 하면서 대놓고 스포일러중

물론 지금 진행속도 느려서 좀 스포 많이 하는거긴 함.

그러고보니 시나리오 1 클리어 한지 반 년은 넘었죠?

7개월 아녀?

의념발화랑 의념보 수련 좀 해야하는데
러쉬랑 거합참도 놔둘 숨 없단말이지

아 태식주 태식주

우리 파티 새로운 전법이 추가될수도 있어
청소기가 오물 마이쪙 하고 오물을 먼저 치우는걸 우선시 할 수 있으니까 오물을 잔뜩 들고가서 사방팔방에 뿌리는거지.
카레나 먹어라 이것들아! 하면서 말이야.
그 틈에 조사하고 ㅌㅌㅌ 하는거야

장점 : 시간을 벌 수 있음
단점 : 워따-에 독 속성이 추가될수있음, 삐빅- 침임자- 미쳤습니까? 하고 오물이고 나발이고 우리부터 죽이려고 할수있어서 턴낭비됨

>>46 한 그 정도...진짜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어유

>>38 🤔
사실 나.님 지금은 아무 생각 안 드는
다녀오고 나서 소감을 뱉어내라고 하는 편이
태식주가 매우. 즐거울 가능성. 높다고 판단

>>48
그냥 얌전히 잡자......

근데 슬슬 자야 할듯 모두 굿밤!

>>50
그렇군
그럼 조심해
너무 멋진 모습을 봐버려서 반할지도 모를테니까! 토고한테!

>>51 웅....... 폴러베어... 많이 사갈게...
그리고.. 캡틴이... 우필로 의념보 배우는게 좋다고 했어....

후생대 - 포유류 침입자. 위생 상태 불량. 소거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갑자기 누가 우리집에 와서 쓰레기 버리면
쓰레기 청소보다 쓰레기 버린 사람 뚝배기부터 깰거 같아

>>54
나 우필 쓰고 의념보 배우기 1년 정도 걸렸는데.......

잘지

명진주 잘자요

>>53 이것 이드립이 어설 픈 자 는 살아남 을 수 없는 영웅서 가 어장.. ..... . ...

명진주 잘자

>>55 헤이 지니~ 샤워 시켜줘.

그러고보니 오토나시나 토고는 연애 안함?

>>57
태식이가 가르켜주면 내가 도기 코인 100개 써서 우필로 가능하데

150 어장 기념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말하기 대회

나에게는 용이라는 것이 사라진다면, 오직 홀로 떨어진 채 커버린 불쌍한 소녀밖에 남지 않으니까!!!

진행을 함께하며 맞아본 두번째 뽕
첫번째는 윤시윤과의 모의배틀에서 피가 폭주하는 묘사였다.
어느정도 일상과 잡담을 통하여 뿌렸던 하유하에 대한 희끄무레한 과거사를 캡틴이 손수 교정해줌과 동시의 삶 그 자체와도 같은 결핍을 명료화 하는 순간.

웅크리고 날 때를 기다리는 시즌 이라고 표현한 하유하이지만 사실상 하유하는 충분히 기다렸다. 왜냐면 평생 기다렸으니까. 최근 특별반의 활약도 눈으로 보고, 암살자 마도사 듀오와의 배틀에서 무력감도 느낀 만큼 단기적인 성과로 갈증을 해소하지 않으면 위태로운 상황이기도 하다.

자기 자신을 그냥 정신머리 없는 금발 트윈테일녀로 위장하고 살아온 세월은 보상받을 것인가? 본인 스스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룰 것인가? 그건 진행을 계속해봐야 알법한 일.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분명 성장을 이뤄낼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하유하주다. 허리아파.

토고는 로맨스란 감정이 10 : 인간 싫어가 50 : 채준파파 좋아해 40 이라 10퍼를 뚫을 수 있으면 해봐

내가 의념보 랭크만 높았어도........

참고로 토고의 이상형은 돈 많은 사람이야

채준씨랑 연애하면 되겠네

천자 꼬시자

태식주 그 발언 매우 위험해.
채준파파는 파파라고

천자는... 행방이.. 불명확해서....

기적적으로 천자 꼬신다음 근데 난 여자가 좋아하면 자기 성별 바꿔서 올거 같음

>>70 이제부터 나.님 쇼코쇼코쨩❤️천자 민다

오또나시주
나에게 하트를 보내줘

>>73 💛
이것은. 썬-더색 하트

ㅋㅋㅋㅋ

오토나시는 연애할 생각은 없나보군

어이 오토나시. 하트.

>>77
●

>>74 ♥

>>77
•

어쩔수 없군....
미안하다, 천자. 너에겐... 토고보단.. 쇼코쨩이 어울린다.
슈퍼챗이나 쏘도록 해.

>>76 🤔.. ..... . ...
몰?루

>>81 중경한가의 36183719371920Gp 도네이션

카푸틴 카푸틴 진짜 어이없는 개그성 질문인데....

토고는 매력이 말이지? 13이지? 거기다? 혓바닥 특성도 가지고 있지?
이거는???? 유튜버로써... 데뷔해도... 되는... 수준...?

버튜버 데뷔한 토고한테 천자가 반하는거지?

쇼코쨩 " 언제나 텐코군! 슈퍼챗 고마워~ 텐코군 덕분에 채팅창이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거 정말 좋아해~★ 항상 나를 좋아해주는 텐코군에게 짜자잔~ 프레젠토가 있다구?? 텐코군 텐코군... 쇼코쨩 보고 싶지 않아? 쇼코쨩이 리얼 VR챗 해줄게~~ 이거는 드래곤이 와도 안 해주는 특별 서비스라구? "

>>82
연애도 하고 그래야지! 으이!
오토나시야 네가 이제 특별반에서 (참치캐중에) 두번째 나이다! 모범을 보여!!!!

쇼코짱의 목소리라면 도내가 펑펑(아무말)

내 생각엔 천자는 그... 유튜브에서 하는 뉴스 프로그램만 틀어놓을 것 같아..
아니면 신문 보면서 커피 홀짝이다가 점심 먹고 신문 홀짝이며 커피 보다가 저녁 펼치고 커피 마시다가 신문 먹을 것 같아

>>86
익명의 골드드래곤 님이 10GP 후원!
[하아아아아아아?!]

>>87 특별킹 특별킹이 오토나시 이상형 찾아서 주선 " 해 줘 "

>>89 그 중간 부터 뭔 가 이상 한 것 같은 데

>>90
쇼코쨩 " 후웅? 네에네에 민나, 저거 봐! 자기가 드래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슈퍼챗해줬어. 그런데 드래곤이 10GP 하는 거 말이 된다고 생각해 민나? 드래곤이면 방송국 정도 사주는 거 아니었어? "

>>91
이상형 말해봐!

>>89 >>92 배아파욬ㅋㅋㅋㅋㅋㅋㅋㅋ

>>93 이것. 시윤주랑 유하주가 안다

집착 수준으로 토리만을 바라보는 사람이 취향이라고 하셨었던거 같은..?(가물가물)

아 그거 공감간다
나만을 바라보며 나만을 생각하며 나만을 가슴에 담는 그 사람
상상하면 반할 것 같아....

>>95
신지한 빈센트 마츠시타 린 주강산 하유하 태명진 진오현 토고 쇼코
자, 여기 매력적인 캐릭터들 목록이니까 한명 뽑아봐
주선시켜줄게

한이리씨를 대하는 테식이의 자세로군

>>98
유하도 뺀다는걸 안지웠네
- 하유하

situplay>1596537066>700

(찾았다)

의외로 알렌주가 기억하고 있었????
situplay>1596537066>700 정확하게는 이것? 인 것?

(훗)

>>100 빈센트도 빼야지

>>102 그거 완전 누구다

>>100 이이잉 특별킹 유하 빼지말아 봐 (당연히 농담 임)

빈센트 - 베로니카는 가족애인지 이성애인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104
누군데

>>105
난 순애가 좋기 때문에.......

>>107 (엄청 난 정 색!)

순애가 좋죠...(매우공감)

>>105 왓?!

또리주는 윤시주에게
또리는 유하에게 폴인럽 한것???

이 무슨 수라장
하유하 이 죄많은 여자.....

서로가 서로를 바라조며 서로를 위해주고 서로만을 바라본다.
순애야 말로 지고의 사랑이며 그외는 모두 사도다.

사랑이란 한사람에게 전부 주기에도 부족한 것이며 그럼에도 더 주고 싶은 것이기에.....

?

>>111

>그럼에도 불구하고<

>>111(기립박수)

>>112 윤시윤

>>110 날조 그만!!!!!!!
>>111 이럴 수 가
이것이 ' 순애 '의 정 석!

몇몇 캐릭터들 빼면 가족 캐릭터 있을텐데 신경 안써서인지 등장이 없네

오토나시 널 주기겟다

>>116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 불꽃남자 김태식

근데 너무 사랑해서 자녀들도 내팽겨친

>>120 이거 에반게리온...(아무말)

엘리자베스에 타라 태식주니어

오토나시주 내가 알려준 총 쏘는 법을 항상 기억해.
특히 오토나시주는 소동물계라서 상대방은 쉽게 살의를 느끼지 못해.
알겠지? 중요한건 머뭇거리지 않고 틈이 보이면 바로 쏘는거야.

조통 저런 가르침 주는 캐릭터가 가르침 준 캐릭터한테 총 맞는데

>>118 하아?????? 진지하게 말 하자 면 애초 에 유하는 시윤 이랑 사귀는 점에서 오토나시 이상 형 아웃 인 것

>>123-124 🤔.. ..... . ..

오토나시 연애해라!
태식주의 관캐리고해야하나 그런거니까 얼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

헐

태식주.....

>>125
그것 을
뛰어넘.는하유 하의마 력

>>127
너희는 반지도 있겠다 더 꽁냥거리라고

>>129 일상타이밍이 안 맞는 🥲

일 상 타이밍 이란 무엇 인 가.. ..... . ...
하 긴 나.님도 새벽에 매번 있지 만 이시 간에 일상 구하기는 뭔가... . .... 힘 든 그런

내일 나와 가능하다 또리

>>132 🤔
오케 이 내일 이야기 합 시 다

오토나시의 유하 치료티임

또리 껴안고 외투에 코풀거임 케케

어허

왕언니 코트에 코를 풀다니

>>134-135 대체 유하에 게 무슨 일이 있?었 나 요?
해명해라 시윤주!!!!!

윤시윤이 이번에는 12다리를 시도하다.....

>>137 또리는 유하 귀엽게 봐줄테니 ㄱㅊ

situplay>1596653074>569

>>140
너를 장갑축제에 데려갈거야.
거기서 장갑 풍선과 장갑 사탕을 사준 뒤
메롱시티로 가는 버스에 태우겠어.

>>140 살인킥

ㅎㅎ

예정 보다 일찍 서울로 가게 됐군

월남에서 돌아온 쌔까만 시솝주

올때 메로나

저도 서울로 갈 예정 게임위 감사 하는 데 서명하려고

빈갱

하이 빈센트주!

ㅎㅇㅇ

ㅎ이이

ㅎㅇㅎㅇ

어이 다들 나와봐

👀

안녕안녕하세요~

ㅎㅇ

인싸들 다 놀러갔네

situplay>1596653074>1000
situplay>1596656085>17

정주행하면서 여기 뒷부분에서 조금 놀랐네요...!!
상상도 못한..!!

ㅎㅇㅇ

하이하이!!

엥 난 대놓고 얻자마자 쓸줄

>>156 놀러감 = X
일하는 중 = O

쓸까말까 고민은 하던데

>>161
어허 일하는 중에 폰이라니

잘하고 있군

>>160 재생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수한 아조씨하고 상의하고 써야 할 것 같았음 ㅋㅋㅋㅋ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서류 얻은 시점에서 그냥 빨아도 괜찮았던 것 같기도

역으로 명진이 의념인 생명이 아닌 사람한테 쓰면 독 효과 보는건가?

아니 이제보니 캡틴이었잖아

캡 ㅎㅇ
오 ㅎㅇ
명 ㅎㅇ

ㅎㅇㅎㅇ

>>160 >>162
(사실 이걸로 재생 얻게될 줄 모르고 지금 쓰지 말자고 말리려고 했던사람...)

>>161 저녁에도 일 하신댔죠 고생하십니다...

>>163 😏

캡이 스포까지 했을 정도니 틈나면 써야죠!

일요일엔 출장

>>167 그렇겠지요?
명진이는 건강이 높고 속성이 그쪽이고+우필을 써서 되는 거라서 버티는 것일 테니까요. 아마 명진이도 쓰면 바로 초재생 뜨는 건 아니고 고생은 좀 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은? 듭니다?

도라곤볼의 초신수 ㄷㄷ

이런 이미지

>>174
처음에 좀 적응이 안 되어서 몸에 총알이 박혀들어갔거나, 칼이 박힌 상태로 날이 부러졌는데 초재생능력이 사오정마냥 그 순간 발동되어서 납탄을 몸 속으로 끌어넣어서 고통으로 인한 정신력 소모+판정 불이익을 준다거나...?

진짜 오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화로 보니 그림체가 정말 깔끔하긴 함

>>178 그런 끔찍한 상황은 야메테

세포가 재생하면서 이물질을 밖으로 밀어내겠지

>>175-177 아하...!!

>>178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없어지지 않는 디버프가 붙는 걸 생각해씀다.

예를? 들어서? 이건 심각하지 않은 경우지만, 마법학교 아르피아에서 캐릭터가 스토리 상에서 댕댕쓰로 변해버려서 메인퀘를 계속 진행해야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거 같은?

맹독을 먹어서 생긴 디버프니까 체력 회복 속도가 더뎌진다든지, 도트뎀이 계속 들어온다든지...

Q. 엥 주인공이 댕댕이가 되어버린게 왜 심각하지 않은 경우인가요
A. 제 기억이 맞다면 마법 쓰는 데는 지장없다는 설정인지 전투능력은 고대로고 도트만 바뀌었었거든요...

오다 주웠다 메로나

저거 친구한테 욕 영상 보내는 거 웃겼는뎈ㅋㅋㅋㅋ

>>183 특이하네요

>>182
그럼 빈센트는 자신이 앨랠래왕도마뱀 되는 곤경을 겪는다거나

>>184 옛날에 이 선생님들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도 있었네요...ㅋㅋㅋ...

situplay>1596656085>178
(빈센트... 진행 중 시련... 메모...... )

ㄷㄷㄷㄷㄷㄷ

>>188(떨림)

오늘 새벽에는 그냥 간만에 이야기나 좀 할 예정.
대략적인 스토리 계획같은거?

(기대)

명하 빈하 강하HALO 캡하

이 브금 들으면서 봐야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태하 지하Basement

오하! yo!

>>191 마침 토요일 쉬는데 잘 됐군

오하

>>188
빈센트: 이 미친놈아 당신 때문에 내가
빈센트주: 응 그래서 우필 써도 외모에 쓰면 썼지 초재생능력에는 절대 안쓸거지롱~!!! 앨랠랠랠랠랠랠래

테토스...(아무말)

테토스....

>>182
이족보행 앨랠래도마뱀...
앗 귀여울지도요.
아니면 앨랠래도마뱀 잠옷입은 빈센트...

>>188-190 ㅋ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202
네발로 걷는 앨랠래...

앨흑흑ㄷ

>>193-196 저는..?(눈물)(아무말)

>>194 오 띵커버.. 감사합니다...(주섬주섬 링크따기)

>>199 빈센트도 같은 마도사니까 초재생보단 망념한도 증가가 좋을지도요.
캡틴이 언급하시기 전까지 망념 한도를 늘린다는 건 상상도 못했지만...

이족보행 앨랠래도마뱀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앨랠래가어 장을 지배 한 다

오늘의 캡틴 질문

본인의 캐릭터 또는 오너가 가장 무력하다고 생각했던 순간(진행 중)을 하나 꼽아 이유를 얘기해봅시다.
보상 : 몰?루

아아. BONK를 맞는 매순간 나는 무력하다고 느낀다.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더니 캡틴은 정말로 저 녀석을 살렸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영월 작전에서 처음 늑대를 부리는 의념 각성자와 싸웠을 때.

그때 당시에는 영월의 현 상황이 무척이나 안 좋았고.

상대 의념 각성자는 지금 울산에서 보았던 어떤 강자들보다 강했음.

당시에는 히어로 모먼트가 있어서 넘길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할 때 서서히 조여가고 다이스도 안 좋은 상황에서는 무척이나 무력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흑... 감사합니다 캅테인...

건방진놈이기에는 약하고 그렇기에 맞아야만한다...

그 힘이야 말로 BONK인 까닭이다.

사실 강해지면 이제 점점 봉크 때리는 애들이 더 강해질지도 모름

>>209
베로니카 감금됐을때
순간 임시동결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렸읍니다.
딴때는 그냥 빈센트가 힘들겠네 어떻게 도와야할까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때는
빈센트: 힘들다...
빈센트주: 나도...
빈센트: ...
빈센트주: ...나 잠깐 쉬고와도 되냐?
이런 느낌이었어요. 뭘 원하는거지? 얼마나 필요한거지 싶고?
그넫 이제는 좀 뭐...

>>209 대운동회 샤오하전...(영원한 알렌주의 트라우마)

상대가 알렌보다 월등히 강했나?:X

공략법이 어려웠나?:X

방법을 못찾는 상황이였나?:X(아득한 자아)

진짜 순전히 알렌주의 뻘짓으로 알렌주가 가장 기대하고 있던 이벤트가 날아가서 당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만큼 무력감과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었습니다.

>>216
이게 그 BONK여왕 가설인가

무력함...

음.. 영월 직전에 할아버지 만나러 갔을 때...?

>>209
에루샤 설득때

힘 말곤 방법이 없다고하는데 힘도 그렇게 강하지가 않아서

진행 할때마다 무력감 자체는 꽤 들었던 것 같은데 시간 조금만 지나도 잊어먹는 듯한 느낌?

>>203 >>207 엗...

>>209
저의 경우 무력감을 진행 중에 느낀다기보다는...
현생 때문에 진행 참가 기회는 잘 안 오는데 주요 시나리오 이벤트는 다가오는 상황에서 느낀 게? 개인적으로? 무력감?에 가장 비슷했던 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런 상황에선 턴이 돌아와도 시나리오 준비를 해야 하고, 하고 싶은 건 하기 눈치보이고...그런거라고나 할까...

>>213 에르미슈 장난 아니었죠...(끄덕
>>217-218 (토닥토닥)

그쵸 에르미슈!

(트라우마)

에르미슈 뭔가 굉장히 보들한 디저트 같은 이름이야

뭔가
있었던것 같긴 한?데?
오늘 엄청 커다란 B를 놓쳐서 진행 중?의 무언가?들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나.님 그런 기 분.. ...... . ...

어서오세요!

>>227 뭔가 디저트 이름 같기는 함 ㅋㅋ

B...(떨림)

B를
두려 워 말라... ...... . ...

디저트 (당시 늑대공격에 멘탈나간 레스주 다수)

강산이가 가장 무력감을 느낄 때는...
아마도 각 시나리오의 최종전투 때가 아니었을까요?
영월 습격작전 최후 전투 때랑 (히모 쓸 때도 그런 느낌의 심리묘사가 있었던 듯한...) 대운동회 점령전의 보스전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디저트는 케이크처럼 늑대에게 물리는 법을 찍던 레스주들이 아니었을까

>>228 그 B라고 하시면...바선생? 고키부리? 오.......
고, 고생하십니다......

소다맛 슈크림 명진

알렌이 가장 무력감을 느꼈던건 아마 권왕에게 한번에 날라가 버렸을때 일거 같네요.

기적적으로 다시만난 카티야를 또다시 자신의 약함(전투적,사회적)때문에 다시 잃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화이였으니까요.

알렌주 입장에서는 진짜 무서웠을듯...

다시 만나도 한방에 날아가겠지.....

(눈물)

>>238 아...충분히 그럴 법 하네요...ㅠㅠㅠㅠ...(토닥토닥)

유하주 나와라 오버

나는 유하주

>>244 (아니 진 짜오 셨잖 아?????)
일상 ㄱ?

텀 느림
앞으로 1시간 가량 노답레란 의미

감당... 가능한가?

썬-더 그러면 1시 간뒤 에 다시 오도 록!

선레 써줘!!!!!

뭔가 피곤하네요.. 역시 효과 좋군.. 다들 잘자요..

>>248 30분 뒤에 쓸거야!!!!!

지한주 주무세요!

유하주 안녕하세요!

앗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지하 강하

잠깐 전화받고 왔슴

음... 시나리오 3 이후에는 원래 4부터 네개정도 라인을 생각했었음. 그중 하나가 특별반 붕괴와 UHN의 채찍질이 강화되는.. 시나리오 1에서 히모쓸때 나왔던 루트

시나리오 3부터는 볼륨을 살짝 줄여놔서 지금 떡밥도 잘 뿌리고 해서 이제 슬슬 시작부분에 가까운 10% 대에 들어설 거고... 아마 조금 애매하긴 한데, 특별반의 지휘관 개념이던 현준혁이 빠져서 아마 누군가가 설득하거나 개척하기에 따라서 천자를 여명 길드에 끌어들이거나 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함.

특별반 붕괴???

지휘관을 빌려오는 느낌인가?

말했듯 특별반에 들어온 데에는 각자의 목적이 있었음.

태식이의 경우는 한이리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함, 강산이의 경우는 특별반이라니까 얼마나 잘난 애들이 있을까 하는 고민, 명진이의 경우는 영웅이 되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 빈센트의 경우는 베로니카를 떠넘긴 것에 더해 빈센트의 과거 행적을 용서해주는 대가.
대략 이런 목적들을 통해서 특별반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하나씩 건드려서 각자의 목표>>특별반의 연합 처럼 만들어지는 루트였음. 아마 이쪽에서는 캡틴 나름의 정치에 대한 감각과 형태가 꽤 많이 언급되었을 거라고 생각함. 태식이를 예로 들면 특별반이라는 집단보다도, 한이리라는 인물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고 그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UHN의 행동에 따르도록 하는 게 주가 되었을 것. 거기에 더해 아무리 특별반 인물까리 친하다고 하지만 진짜 태식이의 가족보다 친하진 않았을테니까. 만약 태식이가 특별반을 선택한다면 가족들과 접근해서 아이들과 단절시킨다거나 하는 식의 루트도 고민하고 있었던 것.

이야 미리 가족 찾아가서 다행이네

말하자면 지금의 특별반은 나름 잘 싸우긴 하는데.. 중심이 없음.
길드장과 같은 중심이 아니라 각각의 인원들을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싸우게 할지에 대한 지휘관. 때때로는 악역을 담당할 만한 지휘관의 역할이 없다는 것.
원래는 이걸 현준혁에게 맡기려고 했고, 그 대신 길드에 대한 스토리를 풀려고 했는데 본인이 스트레스 받아서 나갔으니까 제 2, 제 3의 지휘관을 찾아야 하는 상황.

추가로 특별반에 대한 애정 표현(?)도 해놔서 다행이고....

>>259 만약 했다면 지금부터 바로 나오는 게 아니라, 시나리오 2 즈음부터 꾸준히 언급되었을 것.
그 실적에 따라 가족들이 연락을 잘 안 받는다거나 하는 식의 스토리도 진행됐을 것.

나름.. 캡틴은.. 많은 스토리를.. 계획한다......

송골매친구를 시키칸으로

자현이는 지휘관 보다는 보조? 행정? 느낌이지

자현은 지휘관에 어울리는 타입은 아님.
보조를 한다면 어울리겠지만 직접 지휘를 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런 일을 시켰다간 아마 직접 특별반에서 탈출해서 도망가버리면 도망가버렸을 것.

>>256 특별반이 붕괴되는 미래(대부분의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큰 희생을 겪음)가 있다는 떡밥이 시나리오 1 때부터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차후 그 원인이 UHN에서 (영웅은 한 명만 나오면 되니 영웅이 못 될 애들은 희생되어도 상관없단 입장이라) 영웅이 나올 때까지 계속 채찍질해서였음이 밝혔습니다.
다른 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명 길드 설립을 밀어야 하는 이유도 이 루트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떡밥이 있었슴다.

UHN 이거 아무리 봐도 악당이란 말이지.

너희 스토리 상으로 보면 악당이 맞긴 한데, 그렇다고 전체적인 흐름에서 보자면 나름 얘네도 게이트 상대하는 전력 중에선 수위에 드는 애들이라서 문제.

UGN이라는 초강자가 있다지만 대부분의 가디언들은 일단 소속된 국가에 충성을 바쳐야 하는 역할이 있지만, UHN에는 그런 역할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대신 그래서 명성이나 무력에서 떨어지는 점을 얘네들은 '새로운 영웅'이라는 명성으로 막아내려고 하는 쪽에 가까움.

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영웅 돌려막기...(아무말)

근데 그렇게 만들어낸 영웅들이 나중에 성장해서 영향력을 가지고 기존 UHN을 뒤집어 엎어버리면 어쩌려고....

자신감이 있는건가?

영웅'들'이 나올 수 있다. 이거부터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13영웅에 근접했다고 말하는 놈들은 지금까지 몇 놈이고 나왔지만 그런 놈들 중에 진짜 13영웅하고 비빌 수 있던 애들이 없어......

까비

UHN은 그래서 한 명만 나오더라도 대박이니까 일단 여러 수 집어넣고 막아보자! 이게 목적이고.

UNH에서 독립해서 새로운 헌터 협회를 만드는 것도 현실성 없고

지금의 UHN의 명성은 말 그대로 최초의 헌터였던 '헨리 파웰'과 그 명성을 계승한 '투왕'이라는 존재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만약 새로운 헌터 협회를 만들겠다면 헨리 파웰의 영향력 정도는 뛰어넘어야 가능함.
그리고 그 헨리 파웰은 1세대 당시 큰 무리 없이 성장했다면 2세대 중기쯤 새로운 영웅이 되어 14영웅으로 언급되었을 것......

리세마라? 무지성 가챠?

>>258-260 오....
이게...지휘관 영입이 생각보다 큰 문제네요.

UHN과 완전히 반목하게 되면 청왕과 다이다이를 붙게 되고...

청왕이아니고 투왕

난 그래서 나름 그게 신기했음.
내가 엄청 중요한 인물로 '헨리 파웰'이라는 존재를 계속 언급했고 이 사람 이후 최고의 길드로 언급되었던 '이터니티'란 길드가 있었는데 아무도 이쪽 관련 스토리는 찾아보지 않았다는 거?

묘지를 찾아가려 했지만 함부로 못간다고 했었지.....

'우연과 필연'

코인 0개 예정이라 슬프다.....

우필로 하려던게 매력 상승이었는데

1. 헨리 파웰
2. 매력 상승

정도를 목표로 해야겠군

나름 헨리 파웰에 흥미 있다면 찾아볼만 하기는 함.
무엇보다 헨리 파웰이 사용하던 무기술도 쌍검이어서 생각보다 쓸만하거든요.....

문형씨에게 반장에게 선물할 화장품 추천해달라고 해볼까요?🤭

관심은 가졌는데 깊게 파고들 생각은 안한 실책이다!!!!

미안하다!!!!

유투브 좀 보다 선레쓰러 왔 더니 엄청 나 게흥 미로우면 서도 어려 운 이야기 가

특별킹 화이팅!

아니 뭐 미안할 것 까지야......

예전에 언급했듯 특별반의 명성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견제해야 할 만한 세력이 투왕만 있는 게 아님.
지금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고 있다지만 헌터 개인으로써는 최강이라고 불리는 사선들이나, 헨리 파웰과 함께 전쟁터를 돌아다니며 성장했던 십일봉(투왕 빠져서)같은 애들도 있음.
근데 개인이 UHN 뒤집어버리려고 한다?

이제 적에 사선 십일봉 추가해야하는 악몽이 시작되기 때문..

헨피 파월한테 관심 가지는 이유

나 - 최초의 헌터 못참지?
태식 - 아내라면 이렇게 했을거다. 하지만 난 헌터다. 그런데 헌터라는거에 대한 근본적인 정의가 뭐지?

라는 식이긴한데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를 않았으니 원

교관들은 개인적인 관계를 떠나서 어디까지나 교관일뿐이고
별의 아이 특성들 아이들도 함부로 깊게 관여 했다가는 특별반에 부정적인 일이 되어버릴테니 흠

그리고 이 사선, 십일봉은...
레스주들이 흔히 스승 찾을 때 가장 목표로 노리기 좋은 애들이다......

님들 들었죠?

인지했습니다.(매모)

아니 이름 알려진 1세대 초일류 헌터들에다가 헨리 파웰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고? 이거 못참죠ㅋㅋㅋㅋㅋㅋ

나는 기적의 세대에만 관심을 가졌지.....

>>295 들었 긴 들었 는 데 (나.님은 노린다. 이기혁 대령)
헉 그러고보니 나.님 시트 내리기 전에 혈십자에 관심 가졌던거 기억났음
왜 관심 가졌더라.. ..... . ...

군인하니 한이리씨 친구인 미국에 있는 군인도 만나야하는데

(진짜 미국에 있는거지 죽은거 아님)

그 친구가 살아있을까?(씨익)

(스승이 필요한 알렌)

>>302 두려 운.. ...... . ...

>>301>>302 엣?

강산이 스승...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주문형씨가 계속 스승 포지션일지 다른 스승을 만나게 될지...?

너무 늦어서 죽었나!

>>300-302 😯...

.dice 1 5. = 5
무녀복
메이드복
프릴 잔뜩 달린 핑크색 아이돌 무대의상
검은 정장에 중절모
여우귀와 꼬리

그것보단 그 친구 이름을 내가 알려줬나 안알려줬나 헷갈림
기억상으론 알려준 것 같은데

🤔... ...... .
.dice 1 4. = 3

나기세인가 하는 일본인이었던가?

나도 폰에 적어놨는데 폰 바꾸면서 사라진거 같음....

아 물론.. 캡틴이 왜 기억을 못 하냐!! 할까봐 얘기해주면

한이리씨 친구라는 이름으로 삽입한 애들이 셋 정도 있어서 그럼...

"나"로 시작하는 일본인 소령? 이었던것만 기억난다! 으악!

>>313
호옹이....

걍 창씨개명 해버릴까?
해버리자

그래 등장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조상님의 복수다 일본인

유하주 응답하라. 응답하라.
당신? 선레 상황? 장소? 아무 상관? 없는???

>>318 드립 이 어설 픈 자는 살아남 지 못하는 영웅 서가가 또

하하 한국인에 의해 지배받는 마도일본으로 난 이미 복수했다

>>319 im fine thank you

오늘의 날씨 맑음. 바람 적당함. 구름 없음.
오토나시는 오랜만의 밤 산책을 위해서 조심스럽게 특별반 기숙사에서 밖으로 나옵니다. 시간이 많이 늦은건 아니지만 혹시나 자고 있을 동료들이 있을 지도 모르니까 말이에요!

“ 피리 삐 삐- 파라파라- 뿅- 띠리 띠- 띠- 띠- ”

밤 산책은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하는 것. 그러니 오늘의 오토나시는 ‘ 어째서인지 옷장에 있었는데 아마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나서 받은 유니폼 ’을 입고 있습니다.
프릴이 치렁치렁하게 달려있는데다 옷의 재질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평상시에 입고 다니기에는 살짝 무겁고 활동하기 불편하거든요!

“ 타- 타타탓- 얍! ”

거기다 혹시 모를 기연을 만난다면 여우노래 교단을 홍보하기 위해서 여우모양 귀와 꼬리까지 착용한 상태.

“ ‘ 완벽 ’-인 거에요. ”

그렇게 오토나시는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아직도 운영하는 타코야키 트럭을 발견합니다.

“ ... ”

이 시간에 야식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지요.
하지만 남과 같이 나눠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오토나시는 물귀신 작전을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나노머신을 켜서 메세지를 보냅니다.
그 대상은... 특별반 인원이지만 아직 안 자고 있을것 같고! 이 시간에 어째서인지 자신과 함께 타코아끼를 먹어줄 것 같은! 유하입니다.

[ ‘ 타코야끼 트럭 ’ (좌표 첨부) ]
[ 🥺 ]

정식 길드도 해야하고 바쁘구만...

은근 전도에 진심인 오토나시...😆
근데 귀엽겠네요...

뭐 특별반 성립목적이 헨리 파웰 그거긴 하니까 헨리 파웰 찾는게 맞는거같긴 해요
근데 빈센트는 헨리 파웰의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 인성 탑재한 상태로 헨리 파웰 수준으로 성장하면 UHN에서 더 크기 전에 죽이려 들거 같은데...

아니 끝까지 읽어보니 지금 유하한테 반짝반짝 눈빛 공격 시도하고 있는것? 않이...오또케나시...왤케 귀여워요...

여우귀 토리(한정가챠)

>>323
귀엽구나... 그저... 귀엽다...

나는 유하주.... 일 밀려서 빠르게 해내기 위해 노력중......... 답레 더 늦음.......... 고멘나사이........

>>326 UHN뿐만...아니라 가디언들도 잡으러 올지도요...?

유하주 현생 파이팅임다!!

이 반응 들 대체 무 엇???

>>330 다녀 오 시오

😆

더 못견디겄다...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버튜버 쇼코짱 복각하고 바로 다음 한정으로 여우귀 토리를 내놓는다고? 운영진들 돈독 올랐네.(아무말)

낮잠을... 지금까지... 잤다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안녕하세요 토고주

강산주 주무 세 요!

>>336 당신. 그냥 밤 낮이 뒤바 뀐 것이? 아닌?
나.님 합리적인. 추론 한다.

아
니
야!!
나.... 난.... 절대 그렇지 않아!!!!

새벽이 되었다.

저들은 잠들고 우리는 깨어날 시간이다.(아무말)

잘자

사실 드래곤은 나이를 먹으면 잠이 많아지는 편이야

가끔 태식주의 잘자가 너무 스윗해

보통 나이 먹은 드래곤들은 허구한날 찾아오던 용사도 지겨워서 공주납치같은 소소한 자살법도 쓰기 귀찮아서 잔다는 게 학계의 정설

>>345(지식이 늘었다.)

흔히 창작물에서 망각은 축복이라고 나오는 케이스

그거 우울증이야.........

인간계의 용사들은 공주가 납치되면 이상한 곳에서 버프가 걸려 드래곤급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반엔 공주가 없어서 걱정이 없군

그래서 내가 성장버프 걸어줘야 하는 듯

공주는 없어도 대빵참치가 있으니까!

사실 왕국측도 그걸 알기에 공주 경호를 일부러 약화시켜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가 몸집이 꽤 작은데 그 녀석도 유희를 즐겨볼까 하고 왕국에 들어갔다가 경호 한 명 없는거 보고 놀랬다니까

오늘의 Tmi는... 뭘 풀어보지.

혹시 다들 1세대 영웅 급 강자들 궁금해?

1세대 민간인 중에서 영웅 못지않은 활약을 한 인물... 있을까?

민간이이이인......
없지. 영웅 못지않은 활약이라고 하면... 그나아아아아마 하나 나오는 게 중경 한가의 초대 가주 정도인데..

이게 그 시대가 민간인이 영웅 급 활약을 할 수 있다가 사실상 불가능한 시대라서 그래.

1세대는 나 개인적으로도 정말 아포칼립스 시나리오에 가깝게 만들기도 했고 해서.

중경 한가의 초대 가주 알려줘!!!

헬로 월드 헬로 캡틴 헬로 애부리완

헬로 헬로 시드니

안녕하세요 시윤주

어서와

의뢰 가자고 토리 꼬시는 시점의 태식이

>>363 와 이건 뭔가 느낌이 확 오는데요!(감탄)

한 쑨지우(Han Xunziu)

중경 한가의 초대 가주.
흔히 1세대라는 시대를 겪어온 이들은, 그 시대를 기억하려 하기보단 잊거나 다신 돌아오지 말아야 할 시대로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북한에서 시작된 일마장군이라는 최초의 게이트. 그 뒤로 우후죽순 열리기 시작한 게이트의 홍수에서 중국 역시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당시 쑨지우는 50대의 중년으로 자신의 아들과 아내를 게이트에 잃었습니다. 충칭(중경). 그 곳에서 게이트에 의해 가족을 잃었으면서도 쑨지우는 당시 한 소녀를 피난중에 만나 그녀를 보호하고, 기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농사 기술과 의료 기술로 사람들을 구하거나 돕곤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는 피난민들의 리더가 되었고, 이후 이들의 추대 아래 중경이라는 지역의 지도자로 공공연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는 당시 한 지역을 의념 각성자가 아닌 일반인이 차지했다는 말도 안 되는 업적을 이루었지만 그런 자리에 있음에도 소탈하고,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길 좋아하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 그가 기렀던 소녀 역시 무럭무럭 성장해 이런 중경의 여유를 기반으로 중국의 여러 지역에 식량을 공급하고 중경을 보호하는 데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중경은 몇 안 되는 게이트의 안전지역 중 하나로, 많은 피난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범죄에 대해 경계하고 이들을 법이라는 규칙 안에 소속시키는 것으로 1세대의 혼란기 중에 벗어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바깥으로는 식량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그 금액을 낼 수 없는 이들에게는 당시 몬스터의 사체와 같은 것을 공급받음으로써 이후 의념학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준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중경 한가의 시작은 그가 죽은 후, 그가 길뤘던 소녀인 한 밍메이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그 정신과 의지는 이 인물에 의해 이어졌다 보더라도 거짓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그가 쌓은 명망과 재산, 지식을 통해 중경 한가는 중국의 해방과 평화를 위해 많은 노고를 다하였으며 이후 중경 한가가 세계 제일의 자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 혼란한 시대에 한 줌의 식량은 사람을 하루 살 수 있게 한다. 그러나 한 뼘의 잘 가꿔진 땅은 사람을 일 년간 살게 한다. 배 곪은 자에게 식량을 줄 때에, 그가 땅을 알아볼 수 있는 지혜도 함께 주어라. 그로 하여금 배 곪는 자가 없게 하는 것이 이 세계가 살아남게 할 첫 번째 방법이 될 것이다. 나는 지식이 무지하여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방법은 알아내지 못하였으니. 후세에 이로 하여금 배 곪지 않게 된 이들에게 그 방법을 알아줄 것을 맡긴다. " - 한 쑨지우. 유언

이게 따거지

시윤주 안농?하세?

>>363 뭐야 Ai로 어떻 게 이렇게 뽑아낼 수 있?는 것?

>>367
태그를 여러개 넣고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돌리면?

참된 영웅..!

지금의 중경 한가랑 비교하면 되게 소소하고 농업 중심적이었네

그야말로 맨손으로 쌓아올렸으니 중경 한가가 튼실한거구나

의념 각성자도 아닌데 한 지역을 실효지배하고 거기다 식량 부족한 시대에 식량을 만드는 데다 몬스터까지 연구하고 다른 지역에 식량까지 공급했다?
이거 진짜 영웅 급 업적이긴 하거든

이건 태식이 친구(?) 유나 상상도

농사하니까 각성자 중에 농사 짓던 할머니도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가끔 경매에 야채가 나온다고

일끝!!!

혼란의 시대일수록 쌀 한 톨의 가치도 어마무시하게 올라가니까...
그런데 그걸 싸게 팔았다? 여기서부터 눈물 흘려야 한다

토고도 저 사람을 본 받아서 부자가 되자

>>370
- 중국 연합의 헌법 토대 제작
- 중국 각지에 농법과 식량 공급 + 제공
- 중경 지역의 치안 유지
- 몬스터로 대표되는 것들에 대한 연구 + 연구금 지급

소...소......?

심지어 싸게 판다. 수준도 아니고 당시에는 아무 가치도 없었을 몬스터 시체같은 것도 받고 식량 넘겨줌

유비다 유비

>>378
쏘 핫 하고 쏘 쿨 하다의 줄임말이야

이시간까지 안 자는 것은 드래곤-파충류의 종특. 원래 야행성이 많다. 절대로 유투브 보다가 밤새서 수면패턴 꼬인게 아니다. 126의 신체는 그런 일을 용납하지 않아. 그럼! 침대를 위용 있게 꾸물거리다 갑자기 온 문자에 화색을 띄는 도마뱀.

[🏃🏼‍♀️]

좌표를 향해 뛰어가니 보이는 것은 여우꼬리와 귀를 한 토리...!

"언니 이게 뭐야?! 사실 이종족 혼혈이었어?!"

흥분해서 방방 뛴다

말 그대로 사자왕

유하 떡밥

- 지가 드래고니안이란건 어떻게 알았나?
- 아서 도브만과 만남 이후의 단계
- 보육원과의 관계
- 특별반에는 왜 들어왔나?

특별반에 들어온 계기는 유하주가 시트내면서 정한거 아니었어?

>>383 사자왕이 이종족 혼혈이라는 사실은 수박도에도 나와있다

다들 자러갔군

약한 자들이다.

>>385 그런거 없다!!!!!

>>383 철권에서 본 기억이...(아무말)

>>388
아니....그정도는 본인이 정해.....

들어온 계기는 캡틴도 안 만들어줌

특별반의 존재가 외부에는 어떻게 알려져있어?

사실상 특별반 들어온 목적/계기가 그 캐릭터가 도달해야 하는 목표나 중간지점인데!

진행 - 김태식 - 유나와의 만남 부분 참고.
시나리오 2 당시 김태식 - 부회장 만남 부분 참고.

오토나시는 유하가 칼같이 구원요청에 답장을 보내고 타코야끼 트럭으로 달려오는 사이 잠깐의 고민을 합니다.

타코야끼를 미리 사둬야 하나? 하지만 유하가 오기 전에 타코야끼가 식으면 어쩌지? 그러다가 타코야끼 위에.. .... . ...

하지만 ‘ 많은 고민 ’으로 오토나시의 머릿 속 퓨즈가 터지기 전에 달려온 유하.

“ 이거? ”

오토나시는 유하가 실망을 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면서 머리 위에 달아둔 여우 귀를 양 손으로 잡습니다.
뿅!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빠지는 여우 귀 장식!

“ 음... ‘ 소품 ’인 거야. ”

오토나시는 유하에게 미안한 마음을 분명 느끼지만... 그렇지만... 이런 걸로 속일 수는 없는걸요!

“ 그래도 ‘ 이렇게 ’ 붙이면- ”

뾱!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오토나시의 머리 위에 붙은 여우 귀 장식. 오토나시가 머리를 살짝 옆으로 기울이자 그것은 마치 반응하는 것 처럼 아래로 쳐집니다.

“ 반응해. ”

이것이 놀라운 아이템의 발전.

물론 자주 얘기하지만.. 모두 다 맡기는 거는 캡틴보고 캐릭터 만들어달라고 하는 거랑 다르지 않음..
나름 중요하거나, 기본적인 배경은 만들어야 함. 이런 배경이 없으면 캐릭터를 굴릴 때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짐. 이 캐릭터가 왜 이렇게 행동하지? 왜 이렇게 해야 하지? 라는 배경이 안 맞게 되거든.
약간 이런 부분이.. 유하주가 드래곤이라는 특성에 집착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살짝 고민이 됐음.

뭐 아무것도 안 했다! 이런 게 아니라.
캐릭터에 대해 대부분을 캡틴에게 맡겨놓고, 아는 게 없어지는 상황이니 그냥 당장 드러난 '드래곤'이라는 부분에만 집중하는 게 아닌가 싶음.
빈센트도 그렇고, 태식이도 그렇고 나름 나한테 많이 맡겨놓고도 자기가 과거에 이랬다. 같은 설정들은 푼 바 있음. 이런 것들을 캡틴은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게 아닌 이상 받아들이는 편이고..

내가 진짜 30분에 일어나지 않으면 드래곤이 아니다 진짜

안 일어난단 소리네

일어나긴 해야 해 온라인 게임 굿즈 이벤트 해서 그거 참여 해야 해

일어나기 대신 이름없음이 되었구나

아니야 이건 모바일이라 그래

유튭 보다가 들어오면 그 미리보기? 막 그런 상태가 될 때 있거든 그럴때 한 레스까지는 이름이 유지되는데 다음 레스는 이름이 사라져

신기허네

어째?서 새벽 2시 반에 굿즈? 이벤트 가

새벽에 굿즈예약 신기하네요.

난 드래곤이 아니다

인게임에서 미션 달성하면 이벤트 재화가 쌓이는데 그걸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는 형식

"엑."

뿅 하고 뽑히는 여우 귀에 경악.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토리 언니가 나를 놀리기 위해서 이런 식의 Racist 행동을 하다니.....

"이... 이 인종차별주의자!!"

유하는 얼굴을 붉히며 소리를 질렀지만반응도 하는 녀석에 흥미를 보인다.

"나도 한번 차볼래!"

>>397 타당한 지적이야
에초에 과거사 다 만들고 참여하는 편이 나았으려나

그래도 지금은 흥미가질만한 요소가 많이 생겼으니까 괜찮음

과거사가 필수는 아니지만 적어도 캡틴이 제공한 과거사에 덧붙여 캐릭터의 바탕을 만들긴 했어야 함.
지금 유하주가 나름 캐릭터에 어려움을 느끼는 거는 실패에서 오는 두려움보다도 준비된 게 없으니 이미 준비되어있는 무언가에 집착하는 느낌이 강함. 다만 캡틴은 그걸 못 보여주니 안 된다 하고 실패에서 오는 허무함 + 내가 하고싶은 거는 안됨. 이라는 조건이 혼합되면서 오는 캐릭터 해석의 장애라 생각함.

이럴수가!
오토나시는 예상 보다 더욱 격한 유하의 반응에 마음 속으로 조금 놀라긴 했지만...

뿅! 하고 다시 여우귀를 떼어냅니다.

“ 복슬복슬- 얍. ”

딱히... 이 아이템의 가동이나 인식에 저런 문구는 필요없지만... 오토나시니까요. 유하에게 여우귀를 붙여주면서 ‘ 그냥 ’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아무튼 원래 유하의 것이였던것 마냥 아주 잘 부착된 여우 귀 장식을 보고 미소를 지으며 오토나시는 몸을 빙글 하고 돌려 타코야끼 트럭에서 주문을 하기 시작합니다.

“ 타코야끼 ‘ 14개 ’ 부탁드립니다- 음. 유하는 ‘ 어떤 맛 ’이 좋아? ”

돈은... 오토나시가 낸다!

아 맞아
오토나시 위키 레벨 32로 수정하셈

나도 코멘트 듣고싶캡틴

>>413 나.님 켠다. 데스크탑

어.. 딱히 없지 않나?
나름 나한테 코멘트 가장 많이 듣는 게 시윤, 유하 이 둘인 것 같은데

시윤하

"복슬복슬..."

유하는 자기 머리 위에 얹어진 여우귀를 만지면서 헤헤 웃음소리를 흘린다. 원래 귀여운 것은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것. 드래곤도 마찬가지다!

"응? 나는 기본맛. 매운거 못 먹어."

다른 한 손으로는 토리의 꼬리를 만지려 해 본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복슬복슬할 것인가? 인류의 기술력은 모조털을 뻣뻣한 것에서 자연스러운 부드러움과 윤기 나는 녀석으로의 이행을 허락했는가?!

캡틴 코멘트는 재밌지만 보다보면 내가 틀린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원래 가던거랑 다른 쪽으로 갈까 고민하게 된단 말이지.
어처피 뭐 하고 싶다고 티내면 그쪽으로 밀어주니까......

드래곤이 매운걸 못먹다니

시하

>>411 하지만 부가적으로 접근할 루트가 생성된다고 해도... 유하주는 드래곤에 대한 집착을 못 버릴 것 같다. 왜냐면 드래곤은 진짜 짱 멋지니까........

사실 유하주의 기대만큼 드래곤이 대단하지 않을수는 있다.
애초에 의념이라는 힘 자체가 드래곤의 한계보다 강하기 때문..

그리고 그렇게 드래곤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가지면 단점이 큰 게 하나 있음.
다른 기회나 목표가 주어져도 하나의 목적에 빠져서 다른 무언가를 못 보게 될 수 있다는 거.
그래서 다들 목표 찾아 나아가는 과정에서 목적에 매몰되다 보니, 유하주 진행이 살짝 건조해지지 않았나 생각함.

아니면 드래곤이 왜 멋지고 대단하게 생각됬는지에 대한 과거를 만들면 되지않을까
어릴때 누가 읽어준 동화책 주인공이었다던가

레이시스트라는 분노는 어디로 갔는가 드래곤이여. 오토나시는 유하의 기분이 금방 풀려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주문을 마저... ... 하려고 했는데

이럴수가!!!!

‘ 현역 여고생 ’이 매운 맛을 못 먹는다는 것에 오토나시는 기여코 표정 관리를 실패하고 맙니다.
매우 충격적이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오토나시를 따라 여우 꼬리도 이리저리 갈피를 못 잡고 산만하게 흔들리면서 유하의 시도를 방해하고 맙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타코야키 트럭의 화려한 조명으로 비추어지는 모습을 봐선 제법 부드러워 보이는 털입니다만 윤기는... 글쎄요!

“ 그... 그럼 ‘ 전부 기본맛 ’으로 부탁드립니다- ”

아무튼 유하가 그렇다니 오토나시는 타코야끼는 모두 기본맛으로 결정합니다!

그냥 이건 캡틴 나름 한탄이니 듣고 무시해도 됨.
가끔 유하주가 너무 드래곤 드래곤 할때마다 내가 준비한 다른 설정은 매력적이지 않은건가 고민한 적 있음.

그랬나!?

하긴 새벽에 꽤 이것저것 듣긴 했지....

이제 시윤주도 뉴비는 아니지

그러니 어장 홍보해서 신입도 좀 찾아와라(찰싹

뉴비라고 안한지는 이제 좀 됐지. 애초에 옛날 캡틴은 엄령으로 금지당햇서

뭐 유하의 드래곤만 보는 진행은 나도 보면서 좀 안타깝거나 캡틴이랑 비슷한 감상을 품는 경우가 많긴 했지

홍보라....

홍?보

왜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얼굴. 잠시 토리와 눈이 마주쳤지만, 토리는 다시금 주문을 하기 위해 몸을 돌려야 할 것이고 집요한 드래곤의 집착은 끊이질 않는다.

여우의 회피반응보다 더 빠르게 노린다면 저 살랑거리는 꼬리를 손에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샥 샥 하고 유하의 손은 살랑거리는 꼬리를 향하지만, 신묘한 움직임을 보이는 꼬리의 털끝조차 닿을수 없었다...

"다른거 먹고 싶으면 그거 시켜도 되는데? 그리고 언니 꼬리 한번만 만져볼래 멈춰줘."

>>426 다른게 매력적이지 않은게 아니고
유하주부터 드래곤덕후라 그래

어렸을때 네이버 지식인에 드래곤 키우는법 드래곤 사는법 검색하고 드래곤 길들이기 몇번씩 정주행하던 아이는 커서 이렇게 된다.

나도 코멘트 코멘트

나는 드래곤을 진짜 좋아해.
TRPG에서도 드래곤 관련 루트 있으면 거기로 가고
드래곤 없으면 리자드맨 하고 그래

아무튼! 내 코멘트가 듣고싶으면
자기 고민이랑 문제점도 같이 올려!

그냥 물어보면 내가 뭘 답해주겠냐! 잘못 대답하면 둘 다 서운해지는데!!!

한시간정도 책읽고온다 빠이!

빠이빠이 한 시간정도 책 읽지 말고 잠을 자고 와

빠이

드래곤은 나도 좋아해. 그치만 뭐라고 해야할까, GM이 현재로선 어렵다~ 라고 말하면 후일을 기약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게 내 솔직한 감상

캡틴 얘기도 아마 그런거겠지. 당장 안되는 컨텐츠인데 다른걸 전부 무시하고 그것만 하려고 하니까~ 같은. 드래곤이 되기 위해서만 참가하는 느낌적인

오토나시에게 있어서 타코야키의 맛은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오토나시 또한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요. 그렇기에 유하의 답에 고개를 힘차게 가로저어요.

“ 기본... 맛! ”

아무튼 신 한국의 현직 여고생에 대한 환상이 이렇게 무참히 깨져버린 오토나시는 산만하게 흔들리던 꼬리를 멈춥니다.
만지면 제법 보들보들하면서 복슬복슬한게 진짜 여우꼬리의 촉감을 85~90%까지는 흉내냈다고 쳐 줄 수도 있을 것 같군요!

“ 음. 만져보니 어때? ”

과연 이종족인 유하의 진지한 평가는...!
오토나시는 꿀꺽하고 침을 삼킵니다. 타코야끼 트럭 아저씨의 문어를 집어넣는 분주한 손놀림과는 관련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일단 오토나시 딱밤 좀 때리고

>>446 어째? 서???

나도 드래곤 좋아하지

나도 드래곤 엄청 좋아해. cyoa 할 땐 항상 드래곤을 고를 정도로! 다음으론 악마. 늙어 죽는 건 싫어..
그렇지만.. 지금은 드래곤 좋아! 도 좋지만 유하의 과거를 조금이나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캡틴이 과거사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의 설정을 우선시 여겨줘.
나도 토고 얼굴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 나올 때 흉터가 있다. 라고 말했고, 그 흉터가 어떻게 생겼느냐 라는 질문에 흉터? 사기치다 뒷조직에게 걸려서 생긴 거 아닐까?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기도 했어.
그리고 그걸 캡틴이 보고 가끔 나오는 토고의 과거 이야기에 넣어지기도 했지.

나... 같은 경우는.. 초반부터 스승 NPC가 생기고, 그 NPC와의 관계가 맺어졌으니 과거사 짜기에 편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유하도 과거에 대한 대답이나 떡밥 같은 걸 던져보는 건 어떨까?

>>447 그 이유는 네 안에 이미 있다 (땡코

실은 나도 과거(전생)사만 있어서, 지금의 과거는 잘 모르는 편이지만. 캐릭터성으로 과거(전생)을 부각시키고 있기도 하고.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미래 유하 드래곤폼 상상도를 만들어왔다.

스고이 타시기쿠

사실 나는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나 약한가?' '이후엔 뭘 하면 의미있을까' 를 자주 하는 편

태식이랑 싸울때 어? 이거 한방 먹일만한데? 라고 생각하면 약하지 않다고

기본맛 하나만을 구매. 유하는 토리의 선택에 고개를 끄덕인다. 돈 내는 사람의 말은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한다.

"잡았다!"

천천히 오토나시 토리의 꼬리를 쓰다듬는 하유하. 이 촉감은... 마치 비누칠로 씼겨진 머리카락 같은 촉감...! 하지만 플라스틱 털뭉치와는 매우 다른...

"한번 린스를 해주면 더 좋아질 가능성으로 넘쳐나는... 10점 만점에 7점!"

>>452 멋지군. 고맙다.

>>455

어?

나 약한가?
나 잘하고 있나???

다들 신경써줘서 감사하다.
생각해보겠다.

정말 안타깝게도 오토나시가 오늘 들고 나온 여우 귀와 꼬리는 누가 건드린다고 해도 착용자에게 감촉이 느껴지진 않지만...
10점 만점에 7점!

“ 그래? 음. 그러면 나중에 린스물에 담궈 두어야겠네. ”

뻣뻣한 인조 털에 부드러움을 가져다주는 만능 린스물!
오토나시는 유하에게서 받은 팁을 보기 드물게 나노머신 기능으로 메모해 둔 뒤 트럭 아저씨가 내미는 타코야끼를 받습니다.

“ 아. ‘ 이거 ’ 걸으면서 먹을까? 아니면, 여기 앉아서? ”

아무튼 음식이 나왔으니 두 사람이 어떻게 타코야끼를 쓱싹 해치울지 슬슬 정해봅시다!

역시 특별반의 길드장 타시기...틈이 없군. 나의 패배다

저도 사악한 성정을 이겨내고 선하려고 노력하는 어떤 드래곤을 좋아해요.

"나는 다 좋아! 그런데 언니 무슨 일이야? 이 시간에 타코야끼 먹고 싶다고 불러내고. 무슨 일 있어? 그냥 타코야끼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기에는 야식이라 눈치보여서 다른 사람과 함께 먹음으로서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긴 말을 하고 나서는 꼬치가 꽂힌 타코야끼 하나를 압 하고 한입에 먹어 치웠다. 우물우물 씹다가 문득 마실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근처의 자판기가 있나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아니면 저기 벤치에 앉아도 되고! 음료수 하나 뽑아줄게."

>>462 파르쑤낙스?

>>464 과연 유하주..!(기쁨)

>>462 파르쑤낙스

>>465

ㅋㅋㅋㅋㅋㅋ

유하의 말은 하나의 틀림도 없지만 불행하게도 오토나시는 그 동안...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유하가 달려와서 여우 귀를 가져가고 여우 꼬리를 만지는 동안 ‘ 어째서 자신이 유하를 불러낸건지 ’를 까먹고 말았습니다.

“ 음. 기억 안 나. ”

그러니까 태연한 표정으로 오토나시는 유하에게 그렇게 말하고선 자신도 타코야끼 하나를 꼬치에 쿡 찔러넣어 입에 넣은것입니다.

“ ‘ 좋아. ’ 아. 음료수는 아무거나. ”

매운맛이었다면 탄산 음료나 우유맛이 나는 음료를 부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시킨것은 기본맛이니까요.
유하가 자판기를 찾아 음료수를 뽑아오는 시간동안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손수건 여러장을 꺼내 벤치 위에 이쁘게 잘 깔아둡니다. 쨔잔.

“ 이걸로 안심 깔끔. ”

이 시간에 올려놓으면 내일 오전 기간 동안에는 홍보 어장이 노출된 상태겠지.

"......"

토리의 발언에 이 사람 혹시 청년 치매나 정신공격에 당하고 있나, 하고 고민하는 도마뱀. 왜냐면... 특별반의 서포터인 만큼 영성 스테이터스가 낮지 않을 터인데....

"조금망 기달려!"

유하는 총총걸음으로 자판기 까지 가선 랜덤 뽑기 버튼을 누른다. 무엇이 나올지는 유하도 모른다. 덜커덩 하고 음려 나오는 소리에 유하는 라벨이 보이지 않도록 양 손으로 하나씩 꼭 쥐고는 토리에게 돌아간다.

"헉, 완전 귀여워. 언니 손수건 맨날 가지고 다녀? 벤치에 앉기 전에 바닥에 깔고 앉아?"

이런 소녀스러움을 실제로 볼 줄은 몰랐기에 눈을 크게 뜨며 떠벌떠벌 질문을 하다가 아 맞다 하고 토리에게 음료를 준다.

토리거
.dice 1 5. = 4
유하거
.dice 1 5. = 2

1. 불에 태운 간장
2. 옥수수 스프(차갑다)
3. 캔에 담긴-우유
4. 엄청 매운 마라쯔란향유
5. 빵-캔조림

마라쯔란..?(떨림)

심지어 그냥 기름 그자체

길거리 자판기의 로망은 바로 랜덤 버튼!
어떤 음료가 나올지 모르기에 두근거리지만... 대치동의 음료 자판기에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건지...

“ 응. 더러운 손으로 치료하면 큰일나니까. 물티슈도 있고, 그냥 휴지도 있고, 알콜 스왑도 있고... ”

그러니까... 오토나시는 일종의 ‘ 보부상 ’인 셈입니다. 거기다가 만능 인벤토리도 있기에 그런 아이템으로 취급 되지도 않는 잡다한 물건들을 죄다 집어넣고 다니는!

“ 고마워. ”

아무튼 유하가 내민 랜덤 음료에 인벤토리 안 내용물 말하기를 멈춘 오토나시는 아무런 의심도 없이 캔 뚜껑을 땁니다.

“ ... ”

이... 이... 캔을 딴 것 만으로도 느껴지는 알싸한 마라 특유의 향기!
오토나시는 파들파들 떨리는 손으로 꼬치에 타코야끼 하나를 새로 꽃아... 캔을 입구 쪽으로 살짝 기울여 그 내용물을 방금 꽃은 타코야끼 위에 한 방울 떨어뜨립니다.

“ ...... ”

긴 침묵과 고민이 시작되는군요.

답레 20분 정도 늦음!!

흠

WHY

이츠 하이 눈

석양이.. ...... . .... 한참 전에 졌다... ...... . ..

이츠 하이파이브

"엄청 전문가적이야!"

사실 소녀스러움이 아니라 전문가의 향기였을 줄이야. 알콜스왑 물티슈 휴지... 거기에 뭐가 더 있을까? 라텍스 장갑? 머리망? 에탄올 소독제? 더 나아가면 주사기까지 있을지도 몰라!

"언니 안 먹어?"

한방울 만 똑 하고 타코야끼에 떨어트린다. 토리의 기괴한 입맛에 고개를 절래절래 저은 뒤 자신의 캔을 까본다. 입안 가득한 옥수수맛....

"이게 자판기에 왜 있는걸까? 봐봐 옥수수 스프래!"

캔의 라벨을 보여주며 항의하는 도마뱀. 그와중에도 토리의 캔 라벨은 보지 않았다. 이것은 즐거운 일상적 상황을 위한 유하주의 의도적인 무시. 도마뱀은 먼저 알려주기 전까지는 오또나시의 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지 못한다!

백귀도 쓰는(?) 모습

인방 금방 끝날줄 알고 보고있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네.....

오오...

멋지다 타식이

추울 때 백귀도 쓴 태식이 주변에 있음 땃땃하겠군

토고는 화염 속성 총 있잖아

죽을 것 같다. 으레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쥐고 있는 검이 무겁게 느껴진다. 차오르는 망념과, 그 저항감처럼. 들고 있는 것조차 무겁게 느껴진다. 휘두르기도 힘들 만큼.
알고는 있다. 이기기 힘들 거라고, 나는 아내처럼 검을 배우지도 않았고 평생을 총을 쓰며 살아왔으니까. 누구에게라도 따뜻했던 모닥불같은 너가 아니라, 너를 담고 태워버린 나같은 존재는 너를 따라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는 있다.

" 우윽...... "

그래서 더더욱, 검을 들어야 했다.
들어올린다. 두 팔이 후들거리고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팔로도 들어올려야 한다. 좌에서 우로, 길게 수평선을 그리며 검을 휘두른다. 그러나 검은 닿지 않는다.
아직 녀석을 베어내기에는 닿지 않는 검이다.

" ...... "

의념 각성자의 육체라 하더라도 무리를 완전히 지워주진 않는다. 실핏줄이 터져오르고 피부 위로 붉은 피가 새어나왔다. 팔이 깨질 것만 같은 고통이 이어진다.

" 한 번… "

많이는 바라지 않는다.

" 딱 한 번만. "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네 마음에 어울리는 푸른 불꽃을 피워냈을까?
온 몸의 혈도가 뒤틀리는 것만 같다. 어중간한 앎이란 이만큼 위험한 것이다. 그것을 재현할 수 있을 것만 같아서, 조금만 더하면 너에게 닿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비루한 재능에 기대어 너를 쫓으려 하는 것이다.

꺼져가는 재가 마지막 남은 불꽃을 품는다. 아주 미미하게 피어오르기 시작한 불꽃을 불태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두 있었다.
나. 바로 나 자신. 무력한 내가 불꽃을 피워내기 위해선 나 스스로 장작이자, 재가 되어야만 한다.
흐르는 피가 검을 타고 흐른다. 그것이 마치 뱀처럼, 내 피가 움직이는 혈관을 물어뜯는다. 그에 걸맞게 터져나와야 맞을 피는 불꽃이 되어 터져나온다.

" 이게… "

백귀도.
그러나 아내의 그것과는 완전히 떨어진 그것이라 하더라도.

" 됐어. "

나는 적어도 그 감정에 행복을 느꼈다.
아직 너와 내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했다.

" 네 의지는…. 내가 잇는다. "

백귀도.
한이리 식式.
제 일본第 一本

너는 이 것을 이렇게 말했다.

타오름揚

아니 세상에 총을 막 버리고 억지로 검을 익히던 때라니

화염 속성 총이지만 이건 화상까지 입는다구

와 태식이 검술 초창기..!

비루한 재능에 기대어 너를 쫓으려 하는 것이다.

└ 이건 미련에 기대서 억지 부리는 장면이다.

아직 너와 내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했다.

└ 기술을 재현하는 것으로 가디언 한이리라는 존재했단 증거가 남았기에 기뻐하는 것

타식이......

백귀도 마스터 타식이 vs 투쟁에 백귀도 갈아넣은 타식이

보고싶다

뭐야 갑자기 재난문자 울렸어

지진난 곳이 있데용

별 피해 없었음 좋겠다..

약한 지진이라니까 별 문제는 없을거에요

그럼 다행이겠지만 요즘 워낙... 자연재해가 흉흉하다보니

잘난 스승같은 건 없었다. 우연이 닿아 절세의 비전을 얻어 강력한 헌터가 되었다느니, 가디언과 비견될 정도로 대단한 헌터가 되었다느니. 업계에서는 흔한 이야기이지만 적어도 보통의 헌터에게는 통용되지 않는 이야기이다. 물론 나는 '보통의' 헌터와 비교하기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다. 재능이 조금 더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 정도의 차이도 중요하다면 중요한 것이 이 업계의 상식이다.
간만에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다가 입에 물어봤다. 언제부터였는지 정말. 맛이 없다. 그냥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 입맛이 고급이라거나 하는 것보단 이제 이것도 질려가는 쪽에 가까웠다. 그리고 보통 나는 대부분의 것들에 있어 금방 질리는 편에 속했다. 내가 가진 재능이랄 것은 그런 것들이었으니까.
남들보다 예민한 감각,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눈썰미, 무언가를 되짚는 기억력. 뭐 누군가가 듣는다면 흔히 밥맛 없다고 할 만한 재능들이다. 덕분에 밥 벌어 먹고 살고도 있으니 거짓말은 아니겠다만 차라리 완전한 바닥에 있었다면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법 하지, 나는 어중간한 높이에서 닿을 듯 말 듯한 높이를 바라보며 살아야 했다. 가령, 지금처럼.

" 칫… "

또 머릿속을 고통스럽게 한다. 온 몸의 근육들이 하나하나, 나에게 거부감을 비춘다. 벽 너머를 억지로 들추려 한 댓가가 그 반동으로써 내 몸을 잘근잘근 밟아댔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검을 들어올려 크게 종베기를 휘두른다. 미묘하게 검 끝이 파르르 떨리더니 원하는 궤적보다 조금 낮게 가라앉는다. 내가 바라는 움직임이, 기술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이번 대가는 기술의 혼란인 모양이다.
입으로 여러 욕설을 뱉어내다가 인벤토리에 손을 넣는다. 가볍게 휘저어 담배를 찾으려던 손을 의식과 함께 억지로 떼어놓는다. 피어봐야 딱히 맛도, 재미도 느끼기 힘들어진 마당에 뭐하러 피겠냐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힌다. 빌어먹을. 잡생각이 늘어난 기분이다.
신경질과 함께 벽에 도전하기 위해 닫아두었던 헌팅 네트워크를 열었다. 별로 시끄럽지 않은 연락처에서 몇 개의 연락이 반짝인다. 대부분이 나와 함께 이 업계에서 밥 벌어먹고 사는 인물들이다. 들어온 연락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별반 중요치 않은 내용들이 꽤 이어진 모양새다. 개중 하나, 눈에 띄는 연락을 본다.

[ 성공했냐. ]

머릿속으로 얼굴이 그려지는 녀석. 녀석의 이름은 최중호다. 미리내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여러 길드의 컨텍을 받던 녀석은 일년정도 신 한국의 백명 길드에서 활동하더니 돌연 개인 활동을 하겠다고 길드를 박차고 뛰어나왔다. 그러나 실력과 인맥, 명성의 영향을 받는 이 세계에서 갓 길드를 벗어난데다 뛰어난 교육시설을 나오신 엘리트를 좋아하는 녀석들은 드물었다. 그러니 실패와 성공의 미묘한 곡선을 타던 끝에 나와 만나게 되었다.
반골은 반골과 끌리는 모양이었다. 친구랄 것이 없는 내 성격상 과거의 녀석과 친해진 방법은 간단했다. 학교고, 실력이고, 명성이고 모르겠으니. 한 판 붙자. 나름 실력에서 자신감도 있었고 어지간한 기술이라면 베낄 자신도 있었다. 다만 빌어먹을 문제가 있었다면 그놈이 중추술을 연마한 역사力士라는 점이 문제였다. 선공을 양보한다기에 좋다구나 무기를 휘둘렀더니 첫 공격을 몸으로 막아내더니 두 번째 공격이 내 머리에 내리꽂혔다. 기술따윈 아니었다. 타고난 완력으로 그대로 내 머리통을 후려쳤다. 그때는 머리가 어떻게 되기라도 하는지 왠 시바견 대가리에 야구베트가 꽂히는 환상까지 봤다. 봉크인지 뭔지 하는 소리가 나면서 말이다.

[ 짜증나는 타이밍에 온 메세지네. ]

답장을 보냈다. 곧 녀석의 답이 도착했다.

[ 곧 넘을 수 있을 거다. ]

곧 넘을 수 있다라. 그 곧이 언제인지 궁금해졌다. 벌써 아홉 번째 도전이었다. 나보다 재능이 없어보이는 녀석도, 처음에는 나보다 한참 뒤에 있던 녀석도. 몇 놈들은 늦가을에 꽃이 피기라도 하듯 이 벽을 넘어섰다. 아직 이 벽을 넘어서지 못한 나로써는 그 말이 위로라기보단 마치 놀리는 것처럼 들렸다. 이놈도 벽을 넘어선 녀석이었으니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다. 오히려 검을 처음 배우던 때에 나는... 무언가에서 해방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마저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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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하단세에서 상단세로 높게 치켜들고, 다시 하단세로 내려친다. 검을 중단세로 당겨 직선으로 내지른다. 납검한 검을, 검집에 걸리지 않은 채로 빠르게 내뽑는다. 검술의 기초. 뽑아내고, 휘두르고, 찌른다.
모든 검사들은 이것으로부터 검술을 시작한다. 재능이 없는 자와 있는 자를 가리기 위한 가장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이 자세에서 시작된다. 백 번 한다 쳤을 때 두 번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나름의 재능이 있단 이야기이다. 처음 잡은 검의 무게를 비록 가검이라고 한들 익숙하기 어려운 것이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는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야 한다. 세 번째론.. 당연한 것이지만 기본적인 것이라고 설렁설렁 했다간 궤적이나 소리에서 그 다음이 선명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나? 나야 첫번째에서 조금 걸리긴 했어도 두번째와 세번째에선 딱히 걸리지 않았다. 타인의 움직임을 보고, 그 움직임을 내 몸에 맞추고, 그 근육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눈으로 쫓을 수 있었다. 재수 없는 소리겠지만 나는 이 곳에선 천재에 속했다. 실력은 빠르게 늘었고, 열네살의 나이에 교관과 같은 숙련도 D의 단계에 도달하고 나서는, 꽤 많은 길드에서 러브콜을 받은 기억이 난다. 그들은 나에게 재능이 있다고 했고 나를 제대로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물론 신라나 일성같은 초대형 길드는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길드를 골라 그 곳에서 후원하는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나는 거기서도 내 나름의 재능을 열심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가르쳐주는 기술도, 가르쳐주지 않은 기술도 넙죽넙죽 받아먹으며 꽤나 통통하게 살이 올랐다. 그 과정에서 시기를 사는 것도 당연했다. 그 때에 나는거기에 이리 답했다.

" 거짓말... "

녀석은 바닥에 내팽겨진 자신의 검을 보며 말했다. 꽤나 분한 듯, 얼굴이 불콰했다.

" 세 번째 받아칠 때. 검을 위로 든 부분이 문제였어.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공격을 받아내는 것은 같은 힘에서는 쳐내는 쪽이 더 무리가 오기 마련이니까. "
" 누가 그딴 게 궁금한 줄 알아? "

꽤 강한 힘으로 내 어깨를 밀쳐내면서 분을 토해냈다. 별로 아프지도, 기분 나쁘지도 않았다. 진 녀석들의 흔히 나오는 분노라고 생각했으니 무심하게 대할 뿐이었다. 어차피 아카데미를 졸업해 길드에 소속되고 나면 싫어도 같은 길드에 소속될 수도 있고, 어쩌면 길드 간 협력에서 만날 수도 있는 마당이었으니 말이다.
가볍게 밀쳐진 것을 털어내고 손을 뻗었다. 딱히 어릴 때부터 말을 잘 한다거나, 예쁘게 하는 편은 아니었으니 화를 더 사기보단 행동을 하는 게 낫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뻗어진 손은 가뿐히 무시당했고, 대신 분노에 찬 눈을 받아내었다.

" 그거. 내 기술이잖아!!! "

아. 그 부분이 화가 났던 걸까. 가끔 이런 부류가 있었다. 자신의 비장의 수를 빼앗기고 나면, 분노에 차 나에게 짜증을 부리는 부류가 말이다. 이런 부류는 피곤하고 또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

" 별로 대단한 거는 아니잖아? 어깨에 강한 힘을 준 상태에서 손목을 기울이고, 검 손잡이를 짧게 쥐어 어깨의 힘으로 무기를 짓누른다. 그 과정에서 검날 부분을 밀어쳐 상대의 손목에 반동을 줘서 무기를 떨어트리게 한다. 손목 힘을 기르면 너도 대응할… "
" 닥쳐!!! 내 기술, 내 기술을!!! "

화를 내는 녀석, 수근거리는 목소리까지. 귀찮은 부분이 늘었다. 이러면 나는 보통 '천하의 개자식'이 된다. 남의 비장의 기술을 빼앗아간.. 뭐 그런 것 말이다.
그리고 나는 뒤에서 그런 식으로 나를 씹어대는 것을 가장 싫어했다.

" 네가 어중간한 게 문제잖아. 그런 것을 비장한 수인 마냥 숨겨둔 게 말야. "

그 시절의 나는, 나를 천재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다.

"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진짜나 가짜냐를 떠나서 제대로 된 검이었다면 내가 베낄 수도 없었겠고 너희들이 쉽게 간파당하지도 않았겠지. "

주위를 둘러보며 무관심하게, 그렇게 말을 꺼냈다. 수근거리는 소리들에 침묵이 깃들건 말건 그건 별로 중요한 게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나름 화가 났단 소식이었다. 그것도 꽤 많이.

" 너희들의 부족함을 내 비열함으로 포장하지 마. "

나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검을 검집에 납검한 뒤 자리를 떴다. 뒤에서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진 녀석의 짜증나는 울음소리가 들려대지만 상관 없었다.
나는 재능이 있었다. 그러니, 더 높게 올라가 녀석을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었다.

그래. 그땐 그렇게 생각했다.
진짜 재능을 가진 놈들의 능력이 어떤지는 생각도 못 하고 말이다.

과거에는 담배를 폈었지만 끊었다. 라는 어떻게 보면 사소한거 같은 설정을 통해 직관적으로 과거 오현이의 성격을 표현하신거 보고 캡틴이 레스캐들에게 얼마나 관심을 쏟고 계신지 세삼 다시 느꼈습니다.

벽을 넘지못하고 있는 오현이 그리고 재능을 칭송받던 시절의 오현이의 모습을 보니 지금의 오현이가 왜 검에 집착하고 있는지 더더욱 공감이 가네요.

본크!

뭔가 여러가지를 느끼게 돼.
처음엔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며 열심히 했지만 점점 하다보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널렸으며 나와 같다는 사람도 어느 순간 나보다 앞에 서 있어서 어? 하고 놀라게 되지.
하지만 그 사람은 나랑 여전히 가까운 사이고, 나도 그 사람을 가깝게 생각하지만 점점 실력면에서 그와 멀어지면서 배신감이나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
그런 면이 좀 느껴졌어.

그리고 오현이는 이런 부분에서 포기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안주하는 그런 것을 선택한 것 같아. 물론 연성에 나온 과거의 오현이지만!
개인적으로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상대방의 기술을 따라하든 말든 이기면 장땡이라는 그 생각이 마음에 들어. 내가... 정확하게 판단한 건 아니지만 ㅎㅎㅎㅎ 그래도 이건 마음에 든다

"너희들의 부족함을 내 비열함으로 포장하지 마."

맞아!!!!! 실전에서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데 상대방이 비열한 행동 했다고 "큭! 이런 비열한!" 하고 욕한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아??? 필요하다면 바닥의 오물도 상대방의 눈에 던져서 시야를 가리고 설사 내가 죽는다 하더라도 그녀석의 시력을 빼앗으면 결과적으로 내 승리야!!!! 발목을 잘라버려!!!

대빵참치의 연성 주인공은 오현이었습니다.Da☆Ran

오현주랑 얘기하면서 들었던 설정들이나 시트에서 언급된 설정, 은근히 동료들을 챙겼다던 오현이의 이야길 보고 써본 짧은 회귀 전 이야기.
나름 캡틴은 관심 많이 가진다구

(박수)(환호)

보면 오현이도 나름 틱틱거리지만 신경 쓰고, 중호는 무뚝뚝히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서로가 다른 부류의 수재였으니만큼. 서로 끌린 게 아닐까 싶고!

츤데레와 쿨데레?(아무말)

욕츤데레와 쿨데레

아무튼 캡연성은 나름... 어장에 애정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에게 우선해서 돌아갑니당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

뭐가 부러운거지

과거사 조차 머리 맞는걸로 시작이야 ㅋㅋㅋㅋㅋ 어쩌면 머리에 맞은게 잘 맞아서 두뇌세포에 자극이 되서 영성이 오른게 아닐까..?

담배얘기는 거의 안 꺼낸 거의 TMI 스러운건데 그걸 캐치하네 이야.

벽 얘기도 나오네. 지금은 B로 시작 되서 그냥 넘어간거지만 과거에도 여러번 벽을 넘거나 넘으려다가 이런 저런 부작용을 겪어 봤네.

'이번에는' 라는 말을 보면...

마치 우리 동네엔 백종원 브랜드가 없는데 배민 백종원 할인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야
가질수없는 것에 대한... 부러움?

그래도 그냥 농담 같은거야. 사실... 캡틴은... 그 누구보다도 토고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대충 가슴에 손 올리면서 눈 감고 주인공을 믿는 히로인 자세)

(bonk!)

그... 나름 모두를? 사랑하지만?
전부 연성을 써주면 캡틴은 진행이 아니라?? 커미션을 받아야만?

>>512 청순한 쇼코짱(아무말)

>>515 실수로 쇼커쨩이라고 쓸 뻔 했다

>>511 저기 벽은 A말하는거
예전에 오현주랑 얘기할때 옛날 오현이는 A쯤 되지 않았을까- 하던 거에 내가 아니라고 해둔 거에 대한 답도 된다!

사이코 쇼커쨩
특수능력 : 함정 무효화

과거의 오현이 VS 현재의 오현이 같은 거 나오면 뭔가 뽕이 차오를 것 같아....
도플갱어가 나오는 게이트 빨리 찾아야만

>>516

가면라이더 놈들이 여기까지......

라이더랑 건담, 죠죠가 상주하고 있으니 조심해

둘 다 카운터는 봉크로군

>>517
오 그거구나. 검 A에는 끝끝내 못 다다른 그 장면인거네.

참 아이러니 하지. 오현은 조숙한것뿐인걸까.

뽕이 차오르니까 밥 먹어야지

뭐... 그건 미래의 오현이만 알겠지.
지금의 오현이는 나름 벽을 우회한 느낌이니까?

그...러게...?
지금의 오현이는 폭풍검이라는 자신만의 비전이 생겼으니까

>>526
그 부분은 약간 아쉽긴 해. 뭔가 정석 루트를 벗어난 느낌이라고 하나.

하지만 스승도 비전도 없어서 슬프던 전생이었는데 지금 와서 비전 어케 참는 wwww

ㅎㅇ

태식주 하이

오히려 나중엔 오현이가 폭풍검을 전수하는 입장이 될지도 몰라

홍오현

대충 감상문 써올수록 연성확률이 올라간단 소문이 있다

>>531
벙커링 ㄴㄴ

>>530
폭풍검을 할때는 4드론... 아니 4 기본 자세가 중요하단다

설마 세 번이나 안 막겠어
(봉크 세대맞음)

스승이 되면 좋은 점 : 당했던 봉크를 제자들에게 풀 수 있다

봉크를 3번 맞으면 파문이다

안 좋은 점 : 폭풍검은 서책전승이라 전수식으로 가르치질 못한다

뭐.,......라고.........???
오현아, 책 써

그러고보니 이거 폭풍검 이계의 검술이라 책으로 써도 저작권 침해니 뭐니 하고 시비 걸릴 일 없나..?

가르침을 바라는 자, 스스로 야구베트로 머리를 세 번 쳐라
맑고 청아한 울림이 Bonk! 하고 울려야만 폭풍검의 시작을 할 수 있으리라...

......진짜 그걸 하냐? 미친놈이네

>>540 저작권자는 이미 80년 전에 디졋스요

합법복제 フトスト

기술 하나를 서적화 하려면 그 분야에 얼마나 통달해야 하는 걸까

최소 A는 되어야지..?

그럼... 오현이는 최소 A 달성하고 우필을 쓰면 폭풍검 서적화 가능..?

본이나 형 하나 서적화 할때마다 우필스면 가능

훗날 오현은 폭풍검을 서적으로 냈으나 잠깐 반짝 하고는 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벙커방패라는 서적이 나와 폭풍검이 카운터되었기 때문이었다.

투쟁 A......

그럴수가... 아, 나는 이럴때가 아니야 빨리 코인 4개 모아야 해.. 버찌씨로는 친절한 도기씨를 만족시킬수업성

폭풍검 VS 침몰방패

벙커방패의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설마 3번이나 못 뚫을 줄은 몰랐다'

인간이라면 세번이나 같은 방법은 안 쓸 줄 알았다.

우편물 온거 못 받아서 재배달 신청중인데 큐알코드로 들어가서 우체국 회원가입하고 어쩌구 저쩌구 ....너묵 ㅟ찮아

않이 본인인증을 했더니 요청하신 페이지가 없습니다 뜨면 어뜪해!!!!!! 안해!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쇼코밥은 돼지고기김치찌개

맛있는거 먹네

화날땐 맛난 거 먹고 풀어야 해

앞으로 토고주가 맛있는 것만 먹는 걸 바라니까
매일 화나게해야지

맛난 거 사먹을 돈 주면 화나게 해도 돼

친목이라서

그럼 어쩔 수 없네
다음부턴 화나면 공기 마셔야지

놈이 검을 휘두른다. 그 검은 보이지만 이해 할 수 없다. 너무나 아늑히 높다.
놈이 흥미롭다는 듯이 어리석다는 듯이 나를 폄하하고 내려다본다.

그러며는 나는 속에서 뭔가 터져나오듯 울분이 쏟아져 나온다.

"날 내려다 보지마..."

오장육부가 뒤틀릴듯한 격한 분노가 눈으로 입으로 튀어나온다.
난 닿을 수 없을 것이다. 닿지 못하는 곳에서 잘난듯이 비웃는 것 같은 놈이. 너무나도 증오스럽다.
저 놈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저 놈이 바닥에서 구르며, 자신의 패착을 허망하게 후회하거나 살려달라고 비는 꼴을 보고 싶다.

내가 놈의 수준이 되지 못하더라도 놈을 내 수준 밑으로 끌어내리고 싶다...


"날 내려다 보지마!!!"

놈의 칼이 내 목을 내려친다.
떨어지는 내 머리가 뒤집어진 세상을 보여주며 암전한다.


"흐아아아아악!!!!"

비명지르며 나는 깨어났다. 온 몸이 땀 투성이다.

"또... 그 꿈이..."

매일매일. 놈은 날 죽인다. 어쩔 수 없는 진짜가 날 가짜 취급하며 내 모든것을 송두리째 부정한다.
나는 가짜라고 폄하되며. 나는 매일 살해 당하는 것이다.

다시 잠들 수가 없어 창밖을 내다본다.

그러다 또 다시 나는 불안감에 내 몸을 이끌고 검을 잡고 휘두르러 나간다.

내게 꿈꾸는건 너무나 두렵다...

아무도 없는 듯 하니 몰래-

꿈꾸는 걸 두려워하지마라 오현아
꿈이 널 집어삼키지 말고 네가 꿈을 집어삼켜라

배탈났습니다

날것을 그대로 먹으니까 그렇지. 익혀먹어

앗 뜨거

하... 오늘 하루 평생 먹을 고추는 다 먹은 것 같아..

김치찌개에 고춧가루 대박 많이 들어가있고 반찬으로 김치에 무생채에 오징어젓갈, 계란말이, 시금치 이렇게 나오니까 어우..

이제부터 토고주의 고추가루를 압수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먹이면 한계치를 초과해서 초기화되는거 아님?

고춧가루 오버플로...

이빨 사이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이게 되는 저주를 걸기전에 그만둬

그런데 난 진짜 참치김치찌개처럼 좀... 맑고 시원한 김치찌개가 취향인가봐. 돼지고기김치찌개의 묵직한 맛도 좋지만..

배부른 기념으로 일상할사람구함

그러 나어 장에는 아무 도 없었 다
토요일 을 맞이 하여 인 싸들 은 모두 놀 러나간 것 이다.. ..... . ...

유하주 미안하다.
나.님 어제 잠든; 출근하고 나서 쓰겠다. 답레

내 생각엔...
대부분....... 서울에 가 있을 것 같아

써울 가서 어짜피 놀테니?까? 인싸 인걸 로 치 죠???
비싼 차비 주고 올라가서 그냥 내려오진 않을? 거 아닐? 지???

인싸들 도기코인 압수

압수 한 도기코 인은 오토고태식파티 가 잘 사용하 겠습 니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계란빵 사러 갔는데 다 팔려서 돈과 시간이 허망해진.

지한주 안농?하세요?
그러고 보니 요즘 계란 빵 얼마 하는???

내가 알기론 서울에서 그.. 뭐냐.. 게등위 시위한다고

지한주 안녕
난 요즘 계란빵 파는 덴 본적이 없어.... 서양식 계란빵은 많이 봤지만

식빵에 계란말이 두툼한 거 끼워넣은 거 사러 갔는데 정작 실제로 산 건 커스터드 푸딩.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4시야

(움짤)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무것 도안 했는데 일하러 가야

오토나시주 힘내.... 요즘 핫한 메뉴 뭐가 있지..

국밥<- 핫함

스무디 프라페 이런건.. ...... . .... 추워져서 요즘 주문 잘 안 들어오고???
🤔... ....... . ... 춘추전국시대인 듯?요?

뜨아아 주세요.

네?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요. 저, 얼죽아파거든요.

스무디나 프라페..는 아무래도 날씨 때문에 테이크 아웃 하면 샤베트가 되겠지... 난 아직도 프라페랑 스무디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
그냥.... 얼음이... 덜 갈렸나 곱게 갈렸나의 차이...아녀?

프라페라는 대분류 안에 스무디가 들어가는 그런
느낌인?것 같은데?
나.님도 잘 몰루???

오늘 그래도 주말이고 춥고 하니까 사람 별로 없겠다

🤔 과연 그 결 과는??!?!?!
3시간 뒤에 공 개됩 니다!!!

얼마 안남았군

중간보고 : 지금까지 손님 2분

이제 겁나 온다.

두 사람이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아스가르드에 도착했군

그들의 이름은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599 저주 멈 춰!!!

오토나시주의 대답이 없다...

이제 그냥 나시주가 된 듯 하다

서명하느라 장난 아니었음...

추운데 고생 많았어!

춥지는 않았어요 ㅋㅋ 날씨가 워낙 좋아서 두껍게 입었다면 더울 정도!

줄이 한 1km 이상이었으니 ㅋㅋ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명진주!

지금 뉴스에도 나오는 걸 보니 참 신기해요...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렌주!

현생퀘스트 처리하고 뒹굴뒹굴하다가 밥 먹고 정주행하고 왔더니 이 시간이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그리고 연성하신 캡틴도 서명 갔다오신 명진주도 고생하셨어요ㅠㅠ

오현이 연성 잘썼지

다들 고생한거죠 뭐! 강산주도 고생하셨어용!

>>610
태식이 연성도 오현이 연성도 좋았다고 생각함다...!!
이유는 다르지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향해 손을 뻗는다는 그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중간한 재능에 대한 오현이의 좌절감도...
맞다!! 그리고 이어진 오현이 독백도 좋았네요!ㅠㅠㅠㅠ
내려다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기어이 자신을 실력으로 누르는 존재에 의해 회귀 전 삶이 끝나버렸죠. 악몽이 아닐 수 없는...

그러고보니 지금 중호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다시 만나면 그 때도 오현이의 친구가 되어줄까요?

아직 그때전이니까 중호가 아니고 소호지 않을까
각성해서 대호가 되는거지

어라...
어째서... 눈물이..

>>614 어엌...(기습공격 맞고 침몰함)😂

근데 듣고보니 그렇네요. 회귀 전이라면 아직 만나기 이전일듯한...
그렇지만 중호가 미리내고 졸업생이었댔으니까 지금 재학생일 가능성이 있으니 찾아보면 또 금방 만날 수 있을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인연 하니까 생각나는 게 우리 지휘관 어떻게 구해야할지 걱정이네요...

우필로...해결이..가능한 부분일지...?

한두개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
참치캐가 지휘관을 하겠다. 라고 하면 해결되지만

기초 지휘를 가진 캐들이.... 해준다고 난 생각한다..!

명진이도 일단 기초 지휘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지휘관을 하실 분이 계실지가 문제이네요...

일단 강산이가 지휘관을 하기엔 이미 마도+악기연주 테크 탄다고 기술을 많이 갖고있어서 육성이 더 까다로워지는 것도 있을테고, 오너 성향상 안 맞을듯한...🤔

아니면 종이비행기나 의문의 편지 같은 거 써가면서 헤드헌팅을 시도해야 할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길드장 되면 지휘 스킬이 생긴다곤 했지

할 사람이 없거나 코인을 아낀다면.

명진이가 지원해도 될려나요? 만약 할 사람이 없다면 한 번 도전해보게요.

나름 진행에 자주 오는 편이기도 하고

알렌은 기초지휘가 있지만 성격이 지휘관하기에는 좋은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알렌주의 영성문제도...

>>619-620 >>622
그러면...당장 서두를 건 없으려나요...?

지휘관을 하게 되면 본인의 기술이나 서사가 그쪽으로 맞춰지게 될테고
명진이는 "정의로운 무투가"라는 이미지인데 그걸 포기하고 이기기 위해서 필요할때는
아군을 포기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선량한 사람에게 악역을 해야하는 위치일텐데
명진이라는 캐릭터한테는 힘들거 같음

>>626
솔직히 저도 여기에 동감임다...
지휘관을 하게 되면 캐릭터성을 많이 바꿔야 할 수도 있는데 막상 하게 되면 그 부분이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시트 캐릭터 중에 지휘관을 할 애가 있느냐?는.. ..... . ...
때때로 특별반 학생들과 다른 NPC들 앞에서 악역 롤을 기꺼이 맡아줄 정치 특화형 참치가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나는 정치싸움 좋다!!!! 지휘관 하고싶다!!!!! 하는 신입이 시트 써서 오지 않는 이상은 지금부터 천천히 헤드헌팅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

그리고 포지션적으로 근접캐들은 보통 최전방으로 갈텐데 거기서 싸우는 장소 전체의 상황을 읽고
전방부터 후방의 인원까지 적절한 지시를 내리는건 난이도가 높지

260 대빵참치◆c9lNRrMzaQ (Le6MorPmgE) Mask

2022-10-28 (불탄다..!) 23:53:05

말하자면 지금의 특별반은 나름 잘 싸우긴 하는데.. 중심이 없음.
길드장과 같은 중심이 아니라 각각의 인원들을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싸우게 할지에 대한 지휘관. 때때로는 악역을 담당할 만한 지휘관의 역할이 없다는 것.

>>626 사실 명진이가 추구하는 게 영웅이긴 하죠 (끄덕)

하지만 러시아의 아버지 처럼 구심점이 되거나 누군가를 따르게 하는 경험도 있어야 한다면.

조금은 개연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원래 계셨던 그 분도.. . ..... ... 그런 역할을 맡고 싶으셨는데도 진행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못 이기셔서 나가셨는데.. ..... . ... 기꺼이 지휘관 특화 캐릭터 시트 짜서 오실 신입분이 계실 가능성이 있느냐에는... ...... . ... 좀 회의적인

사실 지금 명진이 상황보면 정의로운 무투가하고는 좀 거리가 있긴 함 ㅋㅋㅋㅋㅋ

카지노에서 도박하니.

범죄자 때려잡으면서 협박하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휘관이라는 게 냉정한 인간만이 해야한다는 법칙도 없잖음?

캡틴 아메리카 같은 거라던가.

캡틴 아메리카는 영웅서가로 치면 매력이 측정불가일테니까

>>628 >>631
그죠....
역시 그럴까요?

본가에서 수련 좀 끝나면 종이비행기나 의문의 편지 등을 꾸준히 써봐야겠네요...

>>632-633
그거랑은 조금 다른 문제인 거 같은게...
음...솔직히 말하자면? 그래도 저는 여전히 명진이가 협상이나 정치질 잘할 거 같은 캐릭터로는 보이지 않아영...

마감 8분전 손님 개에바

저런

>>635 협상은 토고에게 맡겨야죠

>>638 🤔
협상은 다른 세력과의 관계에서만 필요하지 않아요.
내부의 고집쟁이들(예를 들어, 자현이나 에루나 같은 친구들...)을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데에도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토고한테 맡기시겠다는 건 좀...?
그럼 애들이 명진이를 따를까요?

>>636 고생하십니다...

저희가 게쿠폰 있어서 마음 속으로 용서 해 드렸 습니 다

>>639 전부 맡기겠다는 게 아니죠. 정치질이나 중요한 협상이 있는 데에는 토고가 하되.

자신으 팀과 상담을 하는 건 리더나 지휘관이 하는 일입니다.

지휘관이라는 게 모든 걸 해야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가게 쿠폰이 있는 손님이면 잘해줘야지

물론 다른 건 제쳐두더라도 명진이 따르라는 건 무리가 있긴 함

그.. ...... . ... 토고주의 의사?는 요?

그리고 여러분 토의장의 존 재 망각 하고 있진 않은?지?

(명진이가 강이훈 센세에게 가르침을 달라고 하기 위해 찾아갔을 때 봄...)
(시선회피....)

그리고...그렇게 토고한테 맡길 경우에는 토고주가 그런 역할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현생 문제로 오지 못 하게 되셨다든지, 혹은 토고가 액트 중이거나 해서 합류할 수 없을 때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645 토고주에게는 당연히 물어봐야죠. 강제로 맡길 수도 없는거고.

사람들 많아지면 의견 받기로 하자

>>645 >>648 앗 네넹...

>>646 사실 그렇게 따지면 모두에게 해당하긴 함.

애초에 우리 중에 현생이 영원히 멀쩡할 거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지금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도 현생 떄문에 참여못할 수도 있는 거구.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강제로 떠맏기겠다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람이 진짜 없을 때 명진이가 한 번 해보겠다는거지. 리더 하고 싶다는 거 아님 저도.

근데 그걸 코인 쏟아부으면서 까지 해야하냐 아직은 판단을 보류하거나. 대안을 생각해보자는 거죠.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음...그것도 그렇네요.
알겠습니당!

>>648 이게마따
나.님 빨리 청소해야함;;; 가게 문 닫고 팝콘 사오기 전까지 멈춰보셈;;;;

객관적으로 봤을 떄 명진이에게는 정당성이 가장 없는 편에 속하긴 하죠 ㄹㅇ.

청해를 해결했다 치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거지.

그거 포함해도 불안하기 짝이 없긴 함.

그래서 다른 사람이 지휘관 해줬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는 .

>>653 앗 다녀오세요!

글고보니 벌써 밤 10시네요...생각해보니 양치 안해따...😅
저도 잠시 자러갈 준비 좀 하고 오게씀다...!

다녀오세요 강산주!

ㅂㅂ

근데 태식이가 리더랑 지휘관 당연히 겸할 줄 알았어요.

여러모로 경력이라던가 잘 어울리니....특히 길드장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정당성이 충분하고.

근데 한 명만으로는 부족하니 그런건가.

간단하게.
태식이는 대장이지만 길드 내부에서의 전투 포지션은 선봉대장임. 어느정도 전투를 이끌어가며 전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데는 능하되, 전투 전체의 흐름을 보기에는 부족함.
명진이도 비슷함. 소전투에서 작전을 입안하고, 계획을 짜고, 사람을 모으는 데는 효과적이되 대전략적인 면. 가령 이번 대운동회때에 특별반의 자세나 행동같은 것을 짜는 능력은 부족함.
토고는 협상가가 아닌 회계, 즉 자현이에 가까운 포지션임. 필요에 따라 허를 찌르고 끼어들 수는 있어도 토고가 직접 고위층과 협상하거나 판단하기에는 문제가 일어남.

즉 지휘관이라는 역할은 단순히 지휘만을 겸하는 게 아님.
길드의 행동 방향성을 길드장과 조율하고, 사람들의 쓰임을 정하고, 유사시에 부길드장으로써 길드의 협력을 이끌어낼 만한 사람이 필요함.

이걸 준혁이의 경우는 굿캅 베드캅 전략으로 맞섰음. 선한 길드장과 악한 부길드장 식으로, 자신이 어느정도 악명을 감당했고 이게 나름 쓸모가 컸음.
근데 준혁이가 없어진 상황에서 이걸 돌격대장들이나 보조에게 맡겨버리면 서서 만나기 전 연의 유비꼴이 나버림.
전투에선 이기는데 전쟁에선 휘말리는 꼴.

유비 겸 장비(태식)
관우(명진)
간손미(토고)

이런 상황

그리고 그것도 생각해야지.
토고가 권력을 원했다면 토고는 특별반 회계가 아니라 대곡령 길드장 루트를 타거나 극동왕의 제자같은 루트를 탔을 거야.
이런 부분서 보기에 캡틴은 토고주도 필요에 따라 앞에 나선거지, 보통은 보조의 역할을 바랄거라고 생각했음.

situplay>1596656085>654
아...그렇군요!!
제가 좀??상황을 오해하고 벌써부터 너무 걱정해서 과민반응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죄송합니다!!🙇‍♀️

사실 대안을 생각해보겠다는 것까지는 저도 생각이 같은데...
한 가지 말해두자면 저는 지휘관 인재를 찾아보는 일에 엄청(우필 여러개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도기코인을 투자할 의사가 있습니당...! 지금 강산이 도기코인 많고, 도기코인을 사용하는 효과가 붙은 장비가 많은 것도 아니니까 좀 써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우필 사는데에는 쓸 수 없는 코인만 해도 207개니까...이걸로 종이비행기나 의문의 편지를 산다는 생각이었거든요. 꼭 사용한 결과로 적합한 인재가 나오지 않더라도 진행에 변수를 추가해주니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데박
토요일 밤이라 배차간격 난리남;;;;
나.님 11시 반에 집에가게 생김;

아무튼 모두들 다시 안녕하세요!!

>>660-661
오...명쾌한 설명...(끄덕끄덕

>>664 앗......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 캡틴 생각에 특별반 중에 얘는 지휘관 해볼 만 하겠다 하는 친구 없?나요???

>>659
이거에 대한 답변을 쓰려고 했는데 캡틴이 잘 설명해줬네

이기기 위해서 앞에 나서서 잘 싸우는건 자신이 있지만 최소치로 최대한의 이득을 보면서 이기게 판을 짠다. 같은건
이제와서 태식이가 가기에는 당장은 힘든길이지
위에도 말했듯이 아무래도 맨앞에서 싸우는 근접 무기 사용자고

LTE의 미스 터 리
레스 하나쓸 때마다 아이 디가 바 뀌는

택시타 택시!

>>670 가까 워서안 잡 힘
버스기 다리 지말 고 걸어 갈 걸.. ..... . ...

모두 하이!

할만하겠다...?
그으으나마 따지자면 시윤이?

나도 시윤이를 생각은 해봤는데
저격수라 전체적인 시점을 확인하기 쉬움 + 전생에 군인이었던 경험

근데 나이상으로 막내인데 참치들은 그렇다쳐도 NPC들이 잘따를지? 이런 걱정이 있어서

>>669-671 😭
조심해서 들어가세요...!!ㅠㅠ

🫠 역시 안전빵으로 헤드 헌 팅을 조금식.. ..... . ... 시도해 보는 것 도...... . ...

오토나시의 미인계와 전도로 꼬시자

>>673-674 사실 저도 비슷한 생각 했었어요...(끄덕)

전도(그러나 특별 반 전도가 아 닌 여우노래 교 단전 도인 것이)

캐릭터들 지인을 꼬신다던가

그래서 진짜 이 역할이 엄청 중요했음.

사자왕을 보좌하던 샤를이나, 그 자체로 다해먹던 천자라거나... 이런 애들을 찾아내거나 포섭해야하니까

천자 잘 하면 포셥 가능하다고 저번에 이야기 나왔었죠?

잠시 협력하자! 같은 식으로

우필같은걸 때려박아 호감작을 하면 불가능도 아닌..?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요즘 볼만한 게 영...

웹박수 확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우필......이라기엔 난 이제 코인이 없다.
악

우필을 때려 박는다 = 최소한 2개 이상 삘

지한주 안녕하세요.

>>684 >>686 😭...

원하신다면 그대로 처리 가능하긴 합니다. 물론 이 경우 세계관 상 신지한이라는 캐릭터는 실종처리되긴 하겠지만... 뭐! 여러모로 재원씨가 피눈물을 흘릴 순 있겠네요!

아니 대체 무슨......

명문가의 아이는 실종되는 무서운 특별반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겠군

이미 사선의 제자도 실종됐고 여러모로 공포의 특별반이긴 한데 이 경우는 잠적한 거로 처리할 듯..?

둘이 썸탄다는 소식에 신가의 가주가 북해길드에 방문을 했고
둘이 실종됬다.

사랑의 도피인가

특별반 괴담;

도저히 캐입이 안되더라고요...

지한이는 지한주와는 다르게 실종에 관해서 덤덤할 수 없다. 까지는 지한주도 이해했지만. 거기서부터 나아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진행 때에도 이래저래 캐입해보며 레스는 써보려 했으나 실패했던..

그대로 처리해주실 수 있나요? 아니 제가 그.. 정산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

이제 편입생이 더 많군

정산어장에 올리고.. 새 시트 기대하겠습니다!

한달간 파란만장한 거야 그건 그냥.. 좀 쉬면서 아무생각 안하니까 나아졌거든요.
레알 좀만 늦게 발견되었으면 진짜 뒈질 뻔한 일이긴 했지만.

근데 캐입안되는건 진짜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이런..!

🥲 리얼루 어쩔 수 없는 것... . ..... . ..

근데 무슨 정산인거지?!

>>699
캐입은 중요한법

진행이나 할까?

그동안 많이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고민 좀 해보고 새 시트를 가져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려나...

앗...지한주도...캐릭터 교체...인건가요?
아...

저도 캐입문제로 잠시 고민하다가 늘 해왔던 대로 강산이한테 셀프 최면 걸었는데...이거는...그렇게 넘어가기엔 더 큰 문제이긴 하네요....

GP 망념 현황 보려고하니 주소가 터졌네?

>>702
좋지 한번 말아줘

>>703
푹 쉬다가 와!

정산... 별거 아닙니다. gp랑.. 코인 좀 쓴 거라서요..
감사했습니다. 이만... 이름없음으로 잠깐 체인지해야겠군요.

...레드썬을 한 번 더 걸어야겠네요...😭

정산스레 확인했습니다.
지한주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끄덕

대신 내가 좀 다른 거 하느라 살짝 처리가 느릴 수 있음.
처리 못하는 동안은 잡소리 할 건데 괜찮으면 ㄱㄱ?

다녀오세요~
물론 다른 서사도 다 중요하지만 연플캐 사라져서 캐릭터 혼자 붕 떠버리는건... ..... . ..진짜로... ....... . ... 어쩔 수 없는 것.... . .... . ..

저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705 아!!! 하필 이럴때!!
에버노트 진짜!!!😭

" 음. 둘 다 이름이 ' 이쁘네 ' "

검색 결과를 확인한 오토나시는 잠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태식에게 최대한 빨리 준비하겠다고 했었죠! 두 눈을 질끈 감고 모니터를 꾹 하고 터치합니다!

# [ 이베우스 호수의 노을 ] 구입하겠습니다!
후후 오늘의 나.님은 얍삽한 기회주 의자

검에는 의지가 있다. 그 말을 듣고 잠시 손에 쥔 카쥬교햐쿠를 바라본다. 거인종을 베는 것에 특화된 검. 너는 거인종을 베고 싶은거냐?
념念
무언가 알 것 같지만 확실하게 알기에는 먼 존재

"이해하고 이용한다. 어려운 일이고 힘들 일이겠지만"

검을 바라본다.
한지훈을 바라본다.

"보람찬 일이겠군요."

이해한다. 검을
내가 단순히 도구나 내 마음대로 파트너라고 생각했던 존재를
그것으로 한단계 더 높은 단계로
#60 도기코인 지불!

지한주가 GP주면 토리한테 줘서 더 좋은 장비 사게 할 수 있는데

아오 ##!!!

>>714 이럴수가

아니 그런건 미리 말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잠시만요 일단 기기에서 열람이라도 가능한지 한번 살펴볼게요...

아임홈

큰일이다.

알렌주 안농?하세?

ㅎㅇ

역시 지금 건 승률이 적었나.

어차피 시험삼아 건 돈이니 분한 마음은 없었다.

앞으로 두 번만 더 하자.

#한 번 더 승부!

알렌주 어서오세요! 지한주는 새 시트인가용

아 진행이군요!(급히 PC키는 알렌주)

>>714 어이 코끼리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렌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려고 했지만 순간 몸이 기울어지며 쓰러졌다.

"아 긴장이 풀려서..."

멋쩍게 말하며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알렌의 몸은 여지없이 다시 쓰러졌다

자신의 몸을 막다루는 알렌의 태도와 더불어 걱정을 끼치기 싫었던 알렌의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하고 있었다.

"...미안 안그럴께."

카티야의 의념을 받고 간신히 일어선 알렌은 결국 카티야의 손에 이끌려 가까운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다행히 일단 볼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캡처하니까 좀 깨지긴? 하는데...?
수정은 나중에 하는게...안전하려나요...

아무튼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새로운 캐릭터 돌아오시는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한주.

용량문제+한꺼번에 캡처하면 깨지는 문제로 남캐/여캐 쪽 따로 캡처했슴당!

얍...!!

>>708 너무 무리하시진 마세요...!!

"아직, 한 개입니다."

생각에 반쯤 잠기려는 듯 눈을 굴리던 강산은, 문형의 질문에 다시 그를 돌아보며 답한다.

"저번에 보니 빈센트 형님은 마도를 시전하면서 아이템을 쓰신다든지 혹은 다른 마도를 연달아 쓰시던지 하시던데, 저는 아직 그것까지는 안 되더군요..."

약간 부끄러운 듯 말하지만, 그래도 의욕이 꺾인 기색은 아니었다.
지금도 손을 번쩍 들며 말하고 있으니.

"저도 더 정진해서 더블 캐스팅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외삼촌에게 말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포지션도 '서포터'로 택했으니까. 이제 그도 확실히 안다. 서포터는 전장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대화를 계속합니다.

//미리 써놓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행

오토나시주는 집에 갔나

>>711
구매합니다!

▶ 이베우스 호수의 노을 ◀
게이트는 세계의 환경을 파괴함과 동시에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던 황무지에 호수가 생겨나고, 그 곳에 생명이 태어나는 정도는 애교에 가까웠죠. 이베우스 호수 역시 그와 다르지 않은 역할을 맡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산 중턱에 나타난 호수와, 그 호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몬스터 정도는 애교에 가까웠죠. 물론 몬스터의 수준이 높지 않았던 덕에 토벌이 끝난 지금은 나름 관광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이베우스 호수에서 노을을 맡고 자란 산호를 다듬어 가공 기술을 통해 장갑의 형태로 만들어낸 아이템. 평소에는 연푸른빛 빛을 띄지만 노을이 지는 저녁이 되면 그에 어울리는 색으로 변화한다.
▶ 고급 아이템
▶ 네 손이 거칠어지지 않게 - 착용 시 맨손 방어력이 소폭 증가한다.
▶ 산호초 빛난다! - 필드의 시간대가 '일몰'일 경우 장갑이 연주황빛을 띈다. 화火속성 저항이 증가한다.

지금 처리를 연속으로 하다가 검념 부분에서 노트북이 베터리 부족으로 꺼졌음....
조금만 기다려주라...

괜찮은 아이템이네

어처피 예고한것도 아니고 즉석에서 시작한건데 천천히혀

>>733 >>735 와...그렇네요!!
예쁘겠다!!

>>734 아앗...알겠습니다!

>>732 집 달콤한 집

(캡틴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 토리주

>>738
ㅊㅋ

>>738 잘 들어가셨다니 다행임다!

나... 진행에서 뭐 하려고 했었더라.. (잠깐 잦ㅁ들고 왔더니 다 까묵음

situplay>1596653074>446
이런 레스는 있 었는 데... ...... . ...

아, 그리고 좀 읽어보던 와중에 음....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데
내 생각은 이래!

내가 뭐... 지휘관에 어울리는 인물 예를 들어... 천자나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을 찾아다가 특별반 올래? 하고 권유하는 것 까지는 할 수 있지만 토고 본인이 지휘관이 되는 건 싫어.
왜 그렇냐면! 토고는 애초에 욕심 그득하지만 나서긴 싫어하는 사람이야. 가능하면 놀고 먹고 쉬길 원하는 녀석이거든. 그래서... 계속 머리를 써야 하는 지휘관과는 안 어울려.
거기에 토고는 이미 회계야! 회계!! 회계겸 지휘관 겸 특별반의 기둥이 되라고?? 시러시러시렁! 아무튼 그래.
나님은 이미 토고의 진로에 대해서 회계로 만들어야지~ 하고 이 수첩에 써놨다고!!!

(오늘 할 일)
(가만히 있가 체크)

>>744 아 그래 ㄱㄱ래 하지만ㅁ 토고는 거기에 큐티프티 귀염둥이 청소기(사람을 죽임)이 있다는 걸 모르니까... 대놓고 어이, 진흙주소 할 순 없으니..
바로 총포상 가야겠네.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것의 흔적을 읽어낸다..
이거 그거 아이가? 그그.. 윌리를 찾아란가 하는 고거. 빨간옷 입은 미치광이 찾아내는 그 책 같은 거네.
온갖 현상이 일어나는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낸다.. 그게 쉬울까... 끄응.. 토고는 헬멧만 믿는다..! 원툴이다.
요는, 게이트 안에 있는 숨겨진 문을 찾는 것. 가보기 전까진 모르겠지... 그런데 정보가 지극히 적은 게이트에 갈때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토고는 생각해본다.
탄은 필수적이다. 패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무기? 무기는... 비싸다... 거기에 옵션을 골라야 하기에 지금 당장 구매하기엔 애매하다.
방어구면은... 토고는 자신을 살펴보곤 '이 정도믄 괜찮치 안나?'

결국 탄이랑 혹시나를 위한 회복 아이템... 그리고 총포상 형님에게 추천 받아가 더 사든가 해야겠다.

#귀족형님이 운영하는 총포상으로! 토고가간다

>>712
딱히.. 이에 어울리는 감정을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의념 각성자에게 어울리는 능력이란 빠른 적응력입니다. 감각에 익숙해지고, 감정에 익숙해지고, 표현에 익숙해집니다. 그를 통해 레벨이란 격을 승화하는 각성자에게 이런 감정이나, 감각은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에 가까웠습니다.
무엇도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도 느껴지지 않고, 무엇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알아야만 합니다.

태식은 의식적으로, 그 행동을 발현시킵니다. 손에 만들어낸 것을 그려내고, 자연스럽게 검을 들어올립니다.
사용하다. 무기에 있어 그 의식이 다다르는 첫 번째 영역입니다. 태식은 검을 '사용'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손에 익은 무언가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은 대검입니다. 무거웠고, 또한 베어내기 위한 무언가로 보이기보단 부수기 위한 무언가에 가까웠습니다. 한쪽 날만 유독 날카롭게 벼려져 잘 휘두른다면 크게 무언가를 무너트릴 법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영역에서 태식은 더이상 나아가지 못합니다.
왜냐. 그 행위가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휘둘러야 한다. 휘두른다. 그 행위가 결여되어 무기를 만들어내고, 무기를 떠올릴 수는 있을지언정 무기를 휘두를 수는 없습니다. 휘두르고자 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 모든 검사는 스스로의 검을 벼려내는 것으로써, 검의 길에 들어선다.

검성과 대척되는 위치에 있던 신검神劍 구휘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모든 것이 잊혀져감에도, 그가 이 세상에 존재했단 족적을 남긴 것은 이 말로써 기억되는 것일 겁니다. 물론 그 말이 그의 이름마저도 기억하게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벼려진 검은 곧 검사 그 자신을 띈다. 그 자체로 검으로써, 검사로써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태식은 자신의 손 위에 있는 검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검을 휘두를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검을 들어올릴 수는 있었습니다. 스스로의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그가 평생 해온 것이었고,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었을겁니다.
그러나 그 손에 있는 이물은 그와 평생 함께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짧게는 몇 달, 길어야 몇 년을 같이 지냈을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니었을겁니다.
다시 떠올려봅시다.

벼려진 검은 곧 검사 그 자신.

태식이라는 검을 벼려낸 것은 상실과 고통, 그에 걸맞는 감정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검에 씌인 의지는 막아내는 것을 쳐부수고, 부수기 위해 만들어졌을겁니다. 그것을 휘두르는 것으로, 자신을 막아내고 떠나보내던 무언가를 풀어내려 했을 겁니다.

그러니 이것은 곧, 태식의 의지로써 벼려낸 검입니다.

태식은 자신의 검을 바라봅니다. 무겁다는 감정은 그의 마음에 남은 부담감과 죄책감의 것들이었습니다. 한쪽 날만 벼려진 것은 그가 더이상 양면의 무언가를 취할 수 없단 것을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그 날이 어디로 향하냐에 따라 부수는 것은 불쾌한 것일 수도, 소중한 것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거기까지 이해한 후에야 태식은 검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 위로 한 뼘, 미미하게 움직였을 뿐이었음에도 태식은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이해할 수 있었으니까요.
망설임을 가지고 검을 휘두르고 있었음을 말입니다.

다시, 태식은 눈을 뜹니다.
의식의 영역을 조금 넓게 바라봅니다. 단순히 손에 든 것을 잘 드는, 무기로써의 무언가가 아닌 무언가의 목적으로써 만들어낸 것임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카쥬교햐쿠는 태식에게 물어옵니다.

나는, 거인에게서, 희망을 지킬 목적으로 태어났다.
그대는, 나로써, 희망을 지킬 것인가, 거인으로부터?

태식은 말 대신 검의 검신을 쓸어넘깁니다. 마치 어린 아이를 쓰다듬는 것처럼 말입니다.
지금까진 느낄 수 없던 가벼운 공명을 느끼며 태식은 검에 답합니다.

네 목적을 존중하마.
그 순간에는 누구보다 너를 믿어줄테니.

휭 -
콰가가가강!!!!!!!!!!!!

한지훈은 검을 들어올려 태식의 검을 쳐냅니다.
가벼운 힘겨루기. 분명 그 힘의 우위는 한지훈에게 있을지언정, 태식 역시도 밀려나지 않습니다.
한지훈. 어린 거인을 향해, 태식은 그 검을 휘두르므로써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내 의지에 따라다오.

짧은 힘겨루기가 이어진 후, 한지훈은 그대로 검날을 타고 쓸어올려 검을 하늘 위로 쳐냅니다.
몇 걸음을 밀려날지언정 태식은 검을 꽉 쥐고 있습니다. 아니!! 검이 놓아지지 않으려 한다는 말이 어울릴 것입니다!

그대를 믿는다.

검은 가벼운 울림과 함께, 태식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입니다.

나를 믿어다오.

김태식은 새로운 행동 태그를 획득합니다.

념念
- 특정 행동에 대응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본인의 의지를 무기와 공명시켜, 불가능에 가까울 행동을 일시적으로 발현시킵니다. 특정 깨달음을 통해 념의 힘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일단은 여기까지만..
이 두 개만 처리했는데도 힘들다.....

특별킹 축 하
주말 저녀ㄱ.. ...... . ... 새벽이니까요?!?!?! 쉬셔요!

지금까지는 태식이가 검을 잡았다는 느낌이라면 이제는 념도 태식이를 같이 잡는 느낌인가?
혼자서 손을 잡는거보다 서로 손가락 깍지껴서 잡는게 더 신뢰하는거처럼 보이고 손이 더 안풀리고.....

>>749
고생했어!!!!

힘들면 쉬는게 낫겠다. 캡틴 새벽부터 있었잖어

수고하셨습니다 캡!

이제 다른 캐릭터들 념도 풀리는거지?

검사는 평생 미연시를 해야 한다.
자신의 검과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념...(부럽)

>>745
과연 캡틴께서 말씀하셨던 대로이네요...(끄덕
알겠습니다!

>>748 와우😭👍
태식주 축하해요!!

>>749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알렌주 부러운거야?
어쩔수없네. 자, 먹어. (빵 먹임) 념념하고 먹으면 념을 얻을수있어

모두 고마워

>>759 (맛있다.)(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눈물)

호두만 까먹고 진짜 유하주 답레 써야지;;

유하주를 까먹고 호두대 답레 쓴다고?

마감 직전에 손님이 오고 배차 간격 때문에 어쩔수없이 버스를 직접 만들어서 집에 도착한 오토나시주는 먼치킨 상태니까 조심해야 해

강산주의 도기코인을 볼 때마다 입맛이 사는 것 같아 쓰읍.... 군침도네

태식주태식주 물...에 영향을 줄수있는 건.... 소리지..?

요즘 물가가 올라 서 버스직 접만 드는 것 돈이너 무드 는

재료라면
주변에 널려있지 않아? 저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나.님의 자동차 포획틀
망가졌다🥲

>>764 ㅋㅋㅋㅋ...😆
버티기는 승리한다고 믿습니당.

>>766
물에 영향을 줄 만한 걸로는 진동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 같은 것들이 생각나네요.🤔

응??? 진행 있었구나

어서오세요 시윤주

>>766
중력? 공기?

>>770 폴러베어랑 태식이 불꽃..슛!!! 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
진동이나... 그런 건.... 흠... 음파탄 같은게 있으면 그걸로다가..!

어디 중력탄이라도 있으면 물로된 몸의 일부를 떼가나

진행이 아니라 그냥 맛보기 수준이니까 괜찮아

태식이 백귀도 정도론 증발은 안된다고했다

시윤주 안농?

저번에 캡틴.. ..... . ... 이 태식이는 상성이.. ..... . .. 그렇다고 했?던것? 같아서??? 기화! 증발! 보다는.. ..... . ... 얼리는 것을 시도해 보는 것 이?

폴러베어 잔뜩 사가야겠네...

게이트에서 물로 된 적이 나온다는 것만 토고가 알게 된다면!!! 채준파파!!!! 귀족형님!! 하고 외칠텐데

시윤주 안녕하세요.

마도사를 데려가서 마도로 물청소기의 성질에 간섭한다든지 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시트캐 중에서는 갈 수 있는 마도사가 없는 듯 해서 다물고 있었슴다...

이 게이트가 끝나면 에루나나 진, 자현이 찾아가서 고생했다며 밥이나 사야지

그리 고 캡틴 이태 식이한 테 의념보 전 수 받으라 고 하셨 고.. ...... . ...🤔

대충 읽고오니 할 말이 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시간이 넘 지나버려서 애매하겠구만

난 처음에 설명만 봤을땐 '음... 본체가 따고 조종하는 그런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물을 광석처럼 다루어 만든 청소기라고 해서.... 진짜 순수백퍼센트 물로만 이루어진거구나... 하고 깨달았어

아니다, 그냥 말하는게 낫나?

>>783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의견을 말해보는 건 어때? 자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말해두는 게 나는 낫다고 보는데

>>783 매우늦 어버 린 사 람

아이템 써서 도우미 하나 데려갈까

아니 사실 다른건 모르겠는데.

명진주 위에건 너무 공격적이었던거 아냐? 말투가 까칠해지는게 눈에 보여서. 읽다가 좀 그랬거든.

태식주 내가 좀 곰곰히 생객해봤는데
캡틴이 의념보를 배우는게 좋다고 한 이유가 물청소기를 이루는 성분은 물이지?
그럼 의념보를 통해 그 녀석을 밟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788 그 코인 샵아 이템 이야 기???
🤔 일단 게이트 진입 까지 시간 널널한 것같 으니 좀 더 생각해 보 죠???

일단은!! 시간이 있으니까 내가 총포상 형님에게 탄약 사면서 물어는 볼게... 아마 거기엔 관심 없어서 별 정보는 못 얻을 것 같지만...
흠... 중소길드에 거래를 해볼까..

나름 피곤하니 그럴 수 있다곤 생각하지만서도 요근래 명진주 화내는 비율이 는 것 같긴 하구만

>>789 그 점은 명진주가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어.

내가... 말이.. 너무 많은가... 약간 도배하듯이 레스를 올리고 있어...

>>789 아...이거는...제잘못일수도 있다고 생각함다...
왜냐면 제가 (정말정말 할 사람이 없으면) 명진이가 지휘관 해볼까요?라는 얘기에... 저도 못미더워하는 티를 냈거든요...🤦‍♀️
그게 느껴졌으면 충분히 기분 상하셨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나.님 깜빡했다
게임 주간퀘

대충 오늘도 올라오는 30세 미만 분쟁 금지

>>791
문제) 나 코인 방금 다씀
>>790
필드를 물로 바꾸는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피곤할거고 또 최근 진행에서도 고민할 상황이 많이 나왔으니 생각이 복잡해서 그런 걸지도 몰라. 괜찮을거야.
그리고 별 생각 안 하던 지휘관 포지션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한 것 같으니까

분쟁할거면 도기 만개 내자

도기 만개면 일상이 대체 몇 번이야

5000번

쭉 봤는데 지휘관 포지션이 지금 당장 급한가...

>>798 만약 편지를 쓰자! 라고 한다면 내가 편지를 살게.
필드를 물로... 바꾸는.... 건... 그그 흔히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밟으면 물이 부아아아악 하고 세어나와서 익사시키는 그런?

나는 나름 '고민 좀 해보자~' 였는데 다들 급하다고 생각하게 한 내 문제다.
그러므로 캡틴은 일주일간 자숙의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안됨)

>>804
물청소기니까 물을 뿜는 기능도 있을테고 물을 엄청 뿌려서 바닥을 잠기게 한다거나 그런식?

아니 그리고 내일 월요일이 되자마자 나타나는 린주 무엇

암살자 무빙

크으으으으으......

지금 당장은 그리 급하지 않을 것 같아. 왜냐면 아직 시나리오 초이기도 하고, 대운동회처럼 막 전략을 짜낼 정도의... 그런 이벤트는 아직 안 일어났으니까. 다만, 특별반 인원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가? 를 생각하면... 그걸 원활하게 해줄 사람이 필요해...보이기도...

>>808
>>809
그렇다고 합니당

린주 어서오세요!(환영)

린주 안녕~

다만, 특별반 인원들이 서로 잘 어울리는가? 를 생각하면... 그걸 원활하게 해줄 사람

나 이거 누군지 알아

아무튼.... 어장 시작 13개월만에 드디어 념 설정이 풀렸다.........
너무 먼 길을 돌아왔나 싶긴 한데......

캡틴이 언급하셨듯 지휘관이 진행 중 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이고, 명진이가 정치 파트랑 안맞을 거 같은 캐릭터인데 이걸 하신다니 좀 걱정되었을 뿐...
제가 명진이를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797 >>800
앋 알겠습니다!! 죄송함다!!!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할게요!

정답! 캡틴!

알렌주 하이~ 모두 하이~
좀 일찍오고싶었는데 술텐으로 어장하면 안될것 같아서 암튼 등장

린쥬 안농?하세요??

>>811 나.님 알고 있다 그것의 해결법
스토리 진도 보다 다 들 일상을 돌리는 시간이 많아 지 면.. ..... . ...

>>807 흠... 무섭군.. 그.. 정도면 물을 뿜어서 필드를 물바다로 만든 뒤, 캐릭터의 바닥에서부터 물을 모아 캐릭터를 몸 안에 가둬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해 보이는데..
우, 우리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뭐 캡틴이 정리했으니 추가로 덧붙이진 않기로 하거, 지휘관인가. 사실 남아있는 캐릭터들 중에선 내가 그나마 어울리나....? 하는 생각적인 생각은 있는데

토고주 쫄지마!!!!! 물청소기에 쫄지마!!!!!

잘할 수 있단건 아니고. 캐릭터 성향적으로...

뭐 술텐으로 어장에서 진행하던 캡틴(특 : 벌써 2년 전 이야기임)도 있는데

>>820 NPC..와.. 일상을 할순없잖아..

지금 드는 생각이 사자왕이랑 일기토를 벌여서 시간을 벌어준 에루나나 다른 인원들이 오지 못하게 막아준 진 류나 자현이는 잘 모르겠지만 전장에서 지휘관 같은 느낌으로 활약했겠지? 그래서 그 세명한테 뭐라도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특히 에루나는 더욱이. 본인은 강자랑 싸워서 만족했다. 하겠지만...

>>794 그럴 수 있죠!
요즘 가려는 의뢰 관련해서 많이 고민하고 계신 듯 했으니까...(끄덕)

>>790 !!!!
맞네요...청소기니까 Z축까지 자유자재로 쫓아오진 못할수도...!!!

>>803 린주 안녕하세요!!

>>826 그것 의 해결 방 법
캡틴한테 진행 대신 NPC랑 일상 안 될까 요 하고 바짓가랑이 붙 잡고 빌 기

술마시면 과제가 잘 된다는 얘기 생각나고 그런

어...혹시 내가 더 알아야하거나 해야할게 있으려나

의문의 편지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격 ▶ 도기 코인 30개

누구에게 전할 목적인지 적히지 않은 편지는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물건입니다.
그 사람이 언제, 어느 차원에 있더라도 적어도 한 번은 당신을 돕기 위해 모습을 내밀 것입니다.
물론! 대가는 받겠지만요!
- 게이트를 클리어하기 전까지 임시로 동료로 삼을 수 있는 NPC 하나를 소환한다. 단 NPC는 일정한 조건을 제시하며 이를 수락할 경우에만 임시 동료로 합류한다.

흠....

어 맞아여
저 린주 오시면 할말 있었음!
심각한 건 아니고 중요한 거!(?)

데못죽 잘보고 있습니다 띵작소개 감사합니다...
래빈이 보러 갔는데 문대가 찐지능캐+컨셉천재라서 좋아요
근데 테스타 다 귀여워요.

알아야하는거.......

이제 성장 못하면 흐름에 휩쓸려간다는거?

>>826
이거 굉장히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요!!

>>829 >>832 UHN을 조심해야 해요 (끄덕

>>831
영업에 성공했따 후후후() 에에 제 입장에서 같작품 덕질하는 분 생김 좋죠 다 너무 귀엽죠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귀여운게 최고임 특히 문대 지 귀여운거 모르는거 넘 웃겨요 암튼 저도 기분좋네여

>>832 >>834 뭐야 평소의 영웅서가잖아...

>>829

중요한거라...

빈센트의 면책특권이 박탈되었고

시윤이는 유럽으로 향했고

토고,토리,태식 3명은 곧 게이트로 향할 예정이고

명진이는 범죄조직을 소탕중이고

알렌은 카티야를 다시만났어요.

이정도일까요?(당장 기억나는것만 적음)

항하려 하고 '있다'

아직 못 갔어

>>823

>>838 아앗 실수했네요...

캐릭터 채색은 너무 귀찮았어

>>8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5
제가 시간과 예산 문제로 최신 분량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긴 한데...애들 다 너무 착한 것입니다...😭

>>836 그렇긴함다!

>>839 이게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

쫄지마! 하는게 뭔가 고양이한테 소리치는 그 짤이 생각나더라고

>>839 아 그 고양이짤 ㅋㅋㅋㅋㅋ

>>837
오...뭔가 일어나고 있군 땡스

>>839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내 평생 마우스로 그린 최고의 역작이야

흐 - 음

좋아. 오늘 밤은...

캡틴을 열심히 칭찬해보자

보상 : 무언가 나올지도?

어 마따.

유하가 이상한 자객들에게 습격받는 일이 있었어요.
시윤이랑 오현이랑 권왕 이성현씨(오혓이가 종이비행기 써서 소환됨...)이 유하를 구해주러 갔고 권왕좌가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근데 그 자객들이 게이트를 숭배하는 사람들이었다네요...

최근들어 이야기를 자주하려는 모습에서
전보다 더 친근해서 좋다
진행자라는 느낌이 강했던거에 비해서 최근앤 같이 어장을 즐기는 참치 느낌이 들고

>>848

>>852 ㅋㄲㅋㅋㅋㅋㄱㄱㄱ 저 틀은 어디서 가져온거야

>>849 곧 자러 갈거라서?너무 길게는 곤란하지만??

캡틴의 캐해력은 세계제일...!!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템 디자인 잘 하시는듯한...👀✨️
설명 잘 쓰시는 거 같아요. 진짜 현실에 있으면 예쁘거나 멋지겠다 싶은 것들도 있고...
효과명에서 빵 터지는 것들도 있고...(ex:'불확실성 관측'이랑, 그 정령석...하급이었나여 중급이었나요...)
아이템에 얽힌 배경을 추측하는 재미가 있는 것들도 있었으니까요!
(ex:결국 카지노 판돈으로 증발했지만 '그 꽃에 전하다'....)

난 요즘 캡틴이 자주 와서 기뻐. 그 전에도 있긴 했지만 금방 사라지거나 일 때문에 바쁜 모습이 안타까웠거든...

최근엔 최근이라고 해도 일주일 정도지만..
가볍게 농담도 하고 잡담도 하고 캡틴도 즐기고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볼수있어서 기뻐. 굳이 진행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이야기 나눌수있어 다행이야

>>851 어 맞아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이거에 매우 동감임다!!!!!

>>852 어엌ㅋㅋㅋㅋㅋㅋ...

>>855 그죠!! 이것도 동감!! (끄덕끄덕)

으 슬슬 진짜 졸음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보상은 내일 저녁쯤 지급해줌

강산주 잘장

그래서 보상 뭐 줌??
- 지그으으음 살짝 고민중이긴 한데..
각 캐릭터에게 주는 캡틴만의 팁 or 막막한 상황 하나를 듣고 거기에 대해 캡틴이라면 어떤 행동을 할지 조언받는 캡틴 조언권 or 캡틴의 호메떼

중 하나를 지급할 예정

좋은꿈꾸ㅏ

호메떼가 뭐였지 호랑이도 울고갈 메뚜기 떼

바로 황충떼를 말하는 것이다.
(토고주의 아이템과 도기코인을 먹어치우며)

꺄악!!! 이놈들아!! 내 아이템은 안된다!!!!!

다 잃었어... 집도... 추억도... 흑흑 (대충 벌레떼에 파인애플집 다 뜯어먹힌 스폰지밥)

핑핑채준파파도 먹어야지

악 생각해보니 나 일요일 출근이었지

차라리 내 장비를 챙겨가라! 흑ㅎㄷㄱ 그건 특성이라 안전할줄앟았는데...

뭐야 태식주 어떻게 된거야 오늘도 출근하고 내일도 출근하는거야..?

사람 이주말 에일 좀할 수도 있는 거 지!!!!
참고 로 저미술 관합 성짤 은 구글에 검색해 서나 온 사이트에 서 한

그런거지

근데 오토나시주 장비 더 필요로하면 지한주의 최후의 선물.....GP가 왔으니 방어구 옷 하나 마련할래?

개인적으로 캡틴 특유의 문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저번에 써주신 죽음의 관한 연성은 정말이지 몇번이고 읽고싶어질 만큼 좋은 글이였습니다.

레스캐들에게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이런 멋진 글도 적어주시니 언제나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근에 여유있는 모습과 같이 어장을 즐기시는 듯한 모습이 보여 어장에 올 때마다 더더욱 즐거운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캡틴.

오토나시주는 방어구를 좀 더 마련해도 돼. (진지)

아 맞아 나도 캡틴 문체 좋아해.
요즘 재미있는 소설이 없어서 차라리 직접 쓰고 말지 ㅋㅋ 하고 농담식으로 친구하고 대화했는데 그럼 진짜 우리가 쓸래? 하고 각자 소설써서 보여주기 하고 있거든.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데 캡틴 문체는 읽기 쉽고 캐릭터의 행동과 내면 묘사, 주변에 있는 다른 인물의 행동의 변화가 매끄러워서 부러워...큭!
중간중간에 서술되는 세계관의 특징이 이해하는데 큰 방해를 하지 않으면서 "아, 아카데미를 졸업하면 길드에 속하게 되는구나~" 하면서 독자에게 정보를 주는게 대단하다고 느꼈어.

이 문체 쓰는데 어장 하나 날려먹었음.
쉽지 않은.. 문체다..

값비싼 문체...(눈물)

님 무슨 어장 날려먹음?
- 영웅서가 1

좋은 문체를 만드는덴 진짜 엄청나게 글을 써야 하니까... 심지어 나 혼자만 봐서는 나아지지 않으니 다른 사람 피드백도 들어야 하고.
거기서 오는 부끄러움도 감내해야 해...

아아... 익명성?
기수제 어장이라 1 날려먹었단 드립은...나만 쓸 수 있다...

대략 3~40명 가까운 사람들과 적게는 수 분 ~ 길게는 수 시간 단문쓰기 핑퐁 연계하기 2년이면 캡틴쯤은 넘으실 수 있습니다.

🤔 저번에 칭찬 릴레이가 있어서 그런가 다들 가볍게 쓰시는군요!?!?!? 근데 나.님도 당장 길게 쓰기에는 많은 것이 생각나지 않네요

캡틴 스스로도 말씀하신 내용이지만??? 스토리 관련해서 풀어줄 부분을 잡담으로 풀어주시는게???
요즘 진행이 매우 짧고 텀이 긴 상황인데도 어장에 떡밥이 끊이질 않아서 잡담도 잘 돌아가고.. ..... . ... 타이밍적으로 매우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너무 과하게 푸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알듯말듯 너무 조금 푸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조율을 하면서 어장에 올리시는데서 그동안의 내공도 엿볼수도 있고.. .... . ... 그렇습?니다!

말이 이상한데 요약.. ..... . .. 하자면 참치들을 조련하는 기술이 매우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시다는 이야 기

예시로 당장 저희 팟만 하더라도 풀린 정보가 많고 어느정도의 공략 팁?도? 나온 상태?지만??? 완전 핵심적인 정보까지는 모르겠어서 참치들 셋이 동접일때는 게이트 공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고 말이죠.. .... . ....

나도 레스주 출신이니 가능한 묘기지

심지어 시간제한도 걸려있는 지옥의 핑퐁

태식주가 안 보이기 시작하는 걸 보니 잘 준비를 끝낸 모양 같군... 태식주 미리 잘 자

아아 묘사하다가 30분 넘어가면 그때부터 뒷목이 저리기 시작할거다...

그치 만 태식 주
오토나시가 입고 있는? 춤출래요 아가씨의??? 유혹 효과가?!? 물청소기 한테 먹힐지 도??? 모르니?까???
옷은 말고 신 발로 타 협을

아니 그런데 진심그 GP 나.님이장 비사는 것에 사용 해도 괜? 찮은??? 것?!?!?!?

나 근데 소소한 거 고백해도 되냐
죽음에 관한 연성 뭐였나 기억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어느정도 보상이 뭐다! 몬스터가 뭐다! 는 알려줘도 얘가 어떤다! 저쩐다! 는 안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나름 레스주간의 혼란 유도도 됨

오토나시주
출출래요 아가씨? 하고 로봇청소기에 말하면 로봇청소기는 위잉 하면서 움직이다가 발치 아래에서 툭- 툭- 툭- "청소를 못 하겠어요. 장애물을 치워주세요." 한마디 내뱉고 배터리 부족하다고 충전기로 돌아갈거야.

❗️
하긴 방금 토고주랑 태식주만 해도 지금 이게 물을.. ..... . ... 어떻게 한다는건지 의견 갈렸으니 까 요

그러니 저희 팀 그냥 가서 공략을 생각 해 보는 것 이
(너무 무책임한 말인것 같기도? 한데???)

이족보행종 - 포유류. 이상 행동 감지.
특정 순간과 행위에 따라 팔, 또는 다리와 몸을 일정 운율에 움직임.
원시적 수준의 구애 행위로 보임.

>>887 situplay>1596627082>702
situplay>1596627082>712

캡틴 이거 쓰신뒤 굉장히 만족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신다니...ㅋㅋㅋㅋㅋ

그동안 쓴게 워낙에 많고 그걸 일일히 저장하기엔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니까 그럴수있지 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독자의 마음 속에 있다면 그걸로 된거야!!!!!!!

몬스터가 뭐다! 하고 알려주면 그 몬스터는 어떤 공격을 할까.. 어떤 특징을 가질까 이런 걸 막 고민한다고 조금 혼란스러워지지.
내가 그렇다... 물을 베기 위해선 칼이 필요한데 그 물을 죽이기 위해선.... 락스밖에 없잖아!!!!

>>892 게이트 설정까지 합치면 쟤는 쓴 거의 파편쯤 되는거라

태식이도 념 배웠고 난 탄만 사면 끝나고 오토나시주도 템은 샀으니... 솔직히 이대로 돌격 해도 되긴 해.

>>886
물론이지

일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리 길드 유일의 힐러다

딜러와 탱커로 과분포된 특별반 유일힐러..

힐러가 분명 더 있었는데요
.. ..... . ...
😢

어쩔 수 없다

내가... "힐슬링어"가 될게...

(눈물)

1. 일단 내가 보기엔 토리가 장비가 제일 부실했음
2. 오토나시주의 사정으로 오토나시주의 GP는 다른 사람들 보다 적어서 장비 사기 힘듬
3. 그러니 여러사정으로 평균 아래인 토리를 평균값까지 끌어올리는게 맞다고 봤다

다른 사람들은 코스트, 최소 고급등급 아이템, 비전기술, 이동기, 스승NPC, 이상한 특성 이런거 들고 있는데 토리만... 부실하긴 해...

>>900 힐슬링어 펀치!!!! 힐슬링어 펀치!!!!

>>902 ❗️과연.. ..... . ... 특별킹
이런 사유라면 받아들이 겠 습니 다

얼마줄까?

나 순간 반할 뻔 했어.

얼마줄까? 라니 이보다 스윗한 대사는 없을거야

>>905 (멋지다)

오늘 구입한 [ 이베우스 호수의 노을 ]이 고급 아이템이고.. ..... . ... 가격이 6만 GP였으니 6만GP만 주시면?!?!?! 그러면 대충 32만 GP는 여명길드 자금으로 쓸 수 있 는

언젠가 올지도 모르는 신입들 대비해서 어느정돈 남겨두곤 싶긴해

오케이 10만

어정쩡하게 2만 남기지 말고 12만으로 타협하자

교통비야 그거

힐러인 토리한테 투자하는건 충분히 길드 GP쓸 사유라고 생각하지?
혹시라도 다른 의견 있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의견 없음! 오히려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자금사정이 안 좋으니...

추가로 뉴비들오면 장비 하나정돈 사라고 GP를 줄생각이야

나때는? 이라고 생각 드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땐 GP가 없었을거야.....

저도 토리와 토리주에게 지원 대찬성입니다.

양심고백하자면 난 토리 베요네타 누님 같은 4차원일줄 알았음

베요네타는 4차원이 아니야.
마녀라서 그렇다고

누나 다좋은데 춤 좀 그만춰
나 게임 해야해

이게 바로 댄싱아츠란거다

내가 인정하는 댄서는 마이클 잭슨뿐이다

사실 마녀는 춤을 춰서 위치크래프트를 사용해

마녀의 마가
마이클 잭슨의 마였군

그렇다.
마녀들은 마이클잭슨의 정신적 후손...

>>917 아니 근데 이것 나.님이 이 어장에서 본 것 중에 가장 놀라운.. ..... . ...

>>849
캡틴이 일상이나 연성에서 나오는 수많은 설정들 다 읽어보고 에바인거 쳐내고 다 받아서 캐릭터설정 구성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걸 다 읽고 캐릭터 구성에 힘모으는게 너무 감동 ㅜㅜ

나름 어떻게 해보려는 발악이지..
에혀 자다가 지인 소식 듣고 강제기상당했네..

>>928
??? 혹시 지인중에 이태원에서 다친사람 잇어요??? ;;;

>>926
어째서

날이 너무 좋아서 덥다

태식주 ㅎㅇ 갑자기 날씨 따듯해

하지만 조심하라고. 이 나라의 날씨는 이런식으로 속였다가 순식간에 한기로 덮쳐온다!!!

하지만 지금은 덥다고

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나의 말을 듣고 조심하지 않는다면 후에 감기로 고생하게 될것이다

내가 감기 걸려서 아프면 오현주탓이겠군

이거 딱 소설에서 예언자가 충고 해줬더니 귓등으로 안 들었다가 호되게 당하고 예언자한테 화풀이 하는 타입이네

어딜 가짜 예언자가!

끄어어억 난 충고 했는데 너가 안 들은...

운명은 내 손으로 만든다.......

하지만 네 손이 만든건 폭력뿐이구나

그렇다면 폭력이 나의 운명이겠지
나는 폭력의 운명을 걷는다

그렇게 태식주는 감기에 걸렸다

감기하살법 받아치기

아냐 이번 참사쪽은 아니고 다른.
시비가 걸렸는데 뺨을 맞았데서

대빵 ㅎㅇ

ㅎㅇ
머선 면 제면소인지 뭔지 간다고 9시부터 차타고 대구내려왔슴.
메밀 맛있긴 했음

메밀 국수 좋아하진 않지만 볼때마다 맛있어보여

맛은 그저 그래보이는데 보기에는 1타이인

메밀

메밀 국수는 초밥이나 돈까스랑 먹어야한다는 편견

>>930 베요네타랑 오토나시. 인상부터가 정? 반대? 아닌?

갑자기 춤출거 같은 느낌

요즘 메밀국수 기술 되게 좋더라
100%메밀 면인데 쫄깃한 그런 메밀면이 나왔던데 향도 100% 메밀면이랑 같아

진짜 놀라워

(그냥 메밀면 아냐 그거?)

우리 동네는 150% 메밀면이라고

ㄴㄴ 메밀면이란게 지금까지는 왠만해서는 밀가루를 섞어 만들었어.
메밀 7 밀가루 3 정도가 메밀 향이 잘 나면서 면이 잘 안 끊기는 정도라 왠만하면 6:4 7:3 정도 쓰거든?
메밀 100%를 쓰는 곳도 있긴 했는데 그게 왠만해서는 다 툭툭 끊기고 해서 식감이 별로 였단 말이지.

자세한 얘기는 https://blog.naver.com/don_jjin/222828638084 여기 봐보라구

>>956
맙소시 메밀 함량이 70%...80%... 아니 110... 130... 150??? 말도안돼!

지식이 늘었다.
메밀이 다 그냥 메밀면인줄 알던 캡틴의 패배다. 큭

큭. 먹여라.

(후루룩 후룩)

>>953 오토나시가 갑자기 춤을 추긴 하는데.. ..... . ...
어라?

>>957 이럴 수 가

냉면 먹고 싶다!

무슨 냉면 좋아해?

난 밀면 스타일

아맞아
혹시 어장에나 시스템적으로 불편했던 거 얘기들.
괜찮으면 좀 해주라

나.님은 막국수가 좋 은

캡뿌띤을 칭찬하는 이벤트가 있군, 좀 이따 해야지

그리고 보상 준다던 거는 다들 원하는 거 하나 고르셈

1. 캡틴. 제 캐릭터의 전투적 장점과 단점을 알려주세요!
2. 저는 친목질이 어려워요. 이런 저랑 친해지기 좋은 NPC가 있나요?
3. 아됐고 제 칭찬이나 해주십쇼

대빵참치는 자주자주 어장을 굴려준당. 진행도 자주 해준당.

그런데 진행 자주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들 뽕 채울 수 있게 글 연성도 해준당. 글 솜씨가 괜찮아서 글도 술술 읽히고 글 써진것을 보면 왠지 내 캐릭에 대한 뿌듯함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캐해를 잘 해줘서 연성에서 어색함이 없어서 라고 할까. 캡틘은 시트캐들의 덕후라서 좋당.

칭찬한건데 보상 받자니 좀 찔린다

숭구리당당

숭당당

도리도리도리

참 풍 당 당

캽뿌틴 칭찬(친구집에서 폰임)

문체나 시스템등은 지난번 매우매우 긴 감상회에서 열심히 말했던거 같구, 다른 사람들도 이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한거 같으니 다른 쪽을 얘기하자면. 일단 캡틴이 최근 피드백들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느껴짐. 실패감을 느끼거나 울적한 참치들을 위해 나름대로 요소들을 간략화 하거나 아니면 주요 시나리오 후크를 준다던가. 그리고 캡틴 연성이나 평소 캐릭터 분석등을 보면, 잘한다 이전에 생각을 되게 많이 해주는 것 같음. 전에도 얘기했지만 관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이라, 내 캐릭터를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맞춤형 준비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기쁠때가 있는 법. 그리고 요즘은 잡담에서도 자주 나타나면서 좀 더 즐거워 보이기도 해서 좋은듯.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캽뿌틴은 귀엽디.

캽뿌틴 ! 캽뿌띤 !

왱

룩!!!!!!!!!!!!!!!!!
(빰빰 빠라 빰빰 빠라 빰빰 빠바밤)

칭찬의 환호성이었음

캽뿌틴 펀치!
캽뿌틴 펀치!
캽뿌틴 펀치!

캽뿌틴 그는 신이야!!

>>968
2. 빈센트는 친구가 없어요...

일상하실분?

이걸... 습...

친구 좀 만들어!!!!

ㅇ캡뿌틴이 곤란해하네 ㅋㅋㅋㅋㅋㅋㅋ

>>984
뭐지? 붙일 친구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1번으로 강제 선회하는 것인?

빈센트 친구 붙여줘도 빈센트가 밀어낼 것 같음

이름이 찬달러 인가봐

나.님은 캡틴에게 부탁하는. 3번

>>989 드립 이숨 쉬듯 나오는영 웅서가 어장 이대 로 괜찮은 가??? 어장 의 참여자 모 씨는 호흡 곤란을 호소

>>990 다시 과거의 캐릭터로 돌아오는 것도, 그 기간을 고민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고생했어. 잘햇다

나도 3번 해도 돼?

칭찬이 고파.

>>988
그럼 1번으로...

나는 1번?

>>993 사실 신경 안 쓰는 듯 하면서도 옛날에 서로 분쟁거리 있었으니 털어내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잘 따라줬다. 고맙다

1번은 데이터 모아서 줄게 2번이랑

아닌가 솔직히 친구 가지고 싶고 2번이 나을라나....나 친구가 없긴해...

어렵다

아앗... 하지만 분쟁거리의 태반은 내가 원인이라 나의 양심이 찔리는걸.
되려 이 말을 캡틴에게 해도 괜찮을듯... 고맙다 캡틴. 캡틴이 맘 고생 심한거 꽤 느끼고 있다.

터져라 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