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스갈 하란 중원 류호 야견 고불

내공이 늘어나는 것이 느껴진다.
이것은 귀한 것이다.
그것을 내게 주었다는 것은 자신의 사람을 아낀다는 것
그리고 내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

"……."

늘어난 내공을 느낀 후 예의를 갖춘 상태로 기다린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고마워요 !

>>972
불을 지를만한 도구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호수를 떠나 민가로 향해야합니다!

알고 있지요!

어민들의 집 앞에 당도한 야견, 그의 앞에는...

웬 이상한 금색 옷을 입고 등에 기다란 봉을 들고다니는 놈들이 보입니다.

뭐여?

>>973
제일상마전은 재하 앞에 서 있습니다.

???

"받아라."

>>975
"으, 으어어어?"

막내는 고불에게 한참을 흔들리다가 속을 게워내고는 간신히 정신을 차립니다.

"그, 쇠사슬이 갑자기 딸려온 다음에..."

"조금 있더니 갑자기 동정호 전체가 굉음이 한 번 울리고 물이...전부...전부 어딘가로 빨려들어가서..."

호옹이.

>>988
80%

안돼.

>>9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73
남궁 지원 12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65
모용중원 12
강 건 16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25
주선영 67(50% 할인권)
재하 11
야견 45(50% 할인권)
고불 60(50% 할인권)
여무 6
홍맥

구매합니다!!

>>991
진금란에게 돌아갑니다.

"후욱...후욱..."

가쁜숨을 내쉬고는 있지만, 그녀는 눈을 뜨고 있습니다.

제정신은 아닌 것 같지만요.

재하 시선을 느끼고 얌전히 예 갖춘다. 깊게 고개를 숙이며 입 벌린다. 듣기 거북할 수 있는 파찰음과 파열음 일절 없어 시 읊듯 나긋한 억양 목 타고 흐른다.

"너른 아량에 만마가 감복하는즉, 부디 하문하소서."

#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키실 것이 있으신가용?

•0• 잠시만용 수정이랑 추가할게용

#그리고 진 여야홍을 섭취!

# 건곤대나이 수련

재하도 영약 !

>>2
제일상마전의 세력에 소속된 지금 이 순간부터, 제일상마전의 사람들은 강건에게 매우 호의적으로 변합니다.

옆에 서있던 이들이 강건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국의 동량이로다."
"허허...젊은 인재가 있으니 홍복 아니겠소?"

이 사람들, 진짜 배타적이네!

>>4
재하 앞에는 제일상마전이 서있습니다.

"받아라."

아니 [ 우리편 ]하자마자 갑자기 태도 좋아지는 것 무엇

>>6
전체 내공의 절반이 회복됩니다.

현재 모든 내공이 최대로 회복되었습니다.

>>7
90%

제발...제발 밖에 나가!!!!!

"어의, 그 열매 반쪽은 먹였느냐?"

마기가 빠져나가도 마기가 주던 감각은 남아있기라도 한 것인지. 독주 일백 동이를 마신 후, 다음날 아침의 몰골같기도 해.

"이러면 뭘 물어보지도 못하겠군."

#정신차려 정신

#건곤대나이 수련

“.....하아.”

야견은 금색 옷에 봉을 입고 다니는 놈들을 보자 속으로 한숨을 푹 하고 내쉽니다. 모를 리가 없지, 모를 리가 없다마다. 동정호 근처니 이 놈들이 올만도 하지. 금칠 한 벼락부자 놈들. 파계회랑 앙숙인 장사치 놈들. 일단은 예의를 차려주자.

“이거 처음뵙겠소이다. 이런 곳에서 금봉파 분들을 다 뵙는군요.”

포권지례로 인사를 올리는 야견.

“파계회 간부 야견입니다. 동정호 주변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이 들려 왔는데 말이지요.”

#금봉파? 맞지?

히히힉 히힉 9곤대나이 히힉

공손히 받아낸 것에 재하 깊이 절한다. 주군께서 내린 모든 것은 재하의 삶. 독이라도 기꺼이 먹을 수 있는 자였기에.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압도적 감사.. 받아용!

잠시 눈을 감고 감격 받은 표정과 행동을 합니다 !

천마님 여기 제 눈 앞의 당신의 후손을 교국의 올바른 지도자로 하겠습니다.
교좌에 오르도록 부탁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저와 다른 자들이 해야 할 일이니 ...
다만 , 저와 제 친구들 그리고 앞으로 지켜나갈 모든 약자들을 가엾게 여겨주소서

# 짬이 났으니 천마님께 기도 !

처음부터...전력으로 간다.

육합권 10성 육합권

4성 역승장

류호는 비기를 발동한 후 재빨리 턱을 향해 공격을 날린다.

17/67

금봉파 얘내들 싫은데......(파계회에 이입함) 시비 걸까 그냥

내공 125년 !
거기에 쓰기 매우 힘들지만 이기어검까지 !!!

WA !

으음 막내의 얘기는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고불! 그래도 멀쩡하니! 장하다 고불!"
비록 기절은 했지만, 어디 도망가거나 하지는 않은 것이 어딘가

"고불! 이제 네 일! 해라! 편지 써서 책임지고 보내라!"
고불은 당수에게 보내는 편지를 막내에게 적으라 합니다.
동정호의 보물 위치를 발견했으며 제갈세가에서 작정하고 만든 기관들로 가득해 돌파가 어렵다는 내용입니다.

#가라 비둘기

>>22 카카오톡보다 믿을만한 막내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12
"예. 허나 정순하고 순수한 마기이기에 제정신을 찾으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체 어떤 마두가 이리 큰 상처를 남긴 것일까요?

>>13
김캡이 부들부들 떱니다.

건곤대나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 9성 건곤대나이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일시적으로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사용 직후, 뒤집힌 하늘과 땅은 되돌아옵니다.

>>14
"엇."

굉장히 불량해보이는 금봉파 인물들이 파계회 간부란 말에 몸을 멈칫합니다.

"크흠.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그들 또한 포권지례로 야견에게 답합니다. 설설 기는 것을 보아하니....간부가 없는 것 같은데요?

몸 속에 피 대신 사파의 기운이 흐르는 야견은 이 상황이 본능적으로 '갑질'이 가능한 상황이란걸 깨닫습니다.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을이 된다는걸~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갑질 잊지 못해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

# 북위검 수련

여러분 제게 10분의 휴식시간을 주세용!

고불주. 근데 금봉파 놈들이랑 마주쳤는데 우짤까요....?

1. 회유해서 던전 같이 돌파
2. 보물 정보는 아는 사람이 적을 수록 좋다. 때려눕혀두자

황보세가가 보낸 의원은 도착 못한 것 같군용 !

12시 10분부터 다시할게용!

>>30 누구는 날아서 오지만 누구는 마차를 타고 오기 때문...

>>28 넹넹!!! 쉬고 오셔요!!!

홍홍 다녀오세요!

캡틴 생각보다 탁발호장신공 9성 효과가 심심한 것 같은 기분인데 왜일까용??

>> 29 다른 곳이면 몰라도 금봉파는 보물 얘기 들으면 눈 돌아갈 거 같긴 하네요...? 오히려 좋아인가

편히 쉬시길!

>>35 왜냐하면 버프기이기 때문!

다녀오세용 !

탁발호장신공 9성은 쉽게 얘기하면 삼류무인, 또는 일반인 데려다가 일시적이지만 이류~일류 고수 수준으로 버프주는거다 이거에용

뭔가 천마신교의 무공하고 비슷하네용 !
흑왕심결이나 천마신공 같은 ...

그러니까 만약에 석가장주때 하란이 부대같은 애들 모아다 9성 쓰면 일류무인급 무력을 낸다는 얘기죵..?
이리 들으니 쉽솨긴데

>>42 찐 일류랑 맞짱뜨면 당연히 밀리기야 하겠지만...전투가 성립된다 이거에용

“아아. 나도 만나서 반갑수다. 아니아니, 뭐 그리 멀뚱히 서있어요? 편하게 앉아 앉아.”

야견은 간만에 양아치 모드를 ON 합니다. 아 이 해방감.

“그런데 금봉파 사람들이 여긴 왠 일? 그쪽 금 모으기도 바쁘지 않나? 혹시 동정호에서 사금도 나려나...피차 바쁘니 빨리빨리 알려주면 좋겠는데.”

야견은 적당한 의자를 갖고 오더니 턱, 하고 걸터 앉아 다리를 꼬더니 그리 이야기합니다.

#가보자고 양아치모드

제 생각엔 그...

전투가 성립되지 않는다 : 얻어맞는줄도 모름
전투가 성립된다 : 얻어맞는 과정이 상세하게 묘사됨

이런 건가용?

그럼 하나만 더 물어도 될까용?
이번 결혼식때 했던 정치질의 대가로 세가에 내공 증진에 대한 영약이나 도움을 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용?

쉬는 시간... tmi.. 눈 잃은 재하였다면 욕망 리스트가 대체 뭐였길래.....?

뭐긴 뭐야 "당신의 얼굴을 만져보고 싶어. 이젠 기억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니.."지... 그러다 썸이라면 입술 매만지고 상대가 얼굴 빨개지니까 "열이 나. 어디 아파?" 로 묻는 게 로판 국룰 전개인데 이미 이쪽은 쌍방불륜이라 그없이지..

#홍.. 깨어날때까지 천방표국의 다른 인물들과 이야기할 수 있나용?

열이 나. 어디 아파?
(만지는 상대가 허예은)

>>47 저....저는 기껏해야 안대 커마 가능을 생각했는데....역시 대협의 경지는 다르세용........

>>47 쌍방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워먹음

>>49 제발 한방에 죽여주길 빌어야만....

>>45 그것도 있구용!! 묘사가 길어지면 당연히 버티는 시간도 늘어난다 이거에용!

>>46 영약받기 전에 실전을 거치고 오세용 효과는 최대로 받는게 좋겟죵?

고불주. 금봉파 애들은 정보 얻어내고 적당히 패든지 돌려보내든지 할게용!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전이야 말로 무인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방법 !!

탁발호장신공 9성은 쉽게 얘기하면 버프 겸 양학기라 보심될듯

솔직히 그냥 금봉파 애들 정보 얻은 다음에 기절시키고 땅에 묻어두고 싶은데 그래도 되려나

그럼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중원주의 문제긴 한데 무공을 이렇게 올려두는 게 전투나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될까요? 뭔가 탁발호장신공도, 건곤대나이도, 북위검도 가주에게만 전수되는 무언가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인가 이것들의 성취를 빠르게 올리는 게 무언가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도 있어용

>>57 호재필 : ???

야견주 진짜 조폭 같아용

>>58 전투에는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많은 무공은 오히려 전투 시 중원주가 잘 소화해내실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다 이거에용

땅에 머리만 나오게 심어두고 물준다음에 누가 항의하면 "아니 식물도 물 주면 자라는데 얘네도 그런 줄 알았지" 하면 되겠어용

>>59 아랫 놈들끼리 투닥대는겁니다요 보스 헤헤 높은 분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헤헤

왜냐하면 김캡도 중원이 무공 너무 많아서 뒤적거리면서 연계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기 때문

으어어 사실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인겁니다!
수빈이 남자친구는 반쯤 미염공일텐데 실전을 어디서 겪지

>>62 개천궁의 적법한 후계자가 할법한 생각....

??? : 일단 땅에 심고 물 주면 다 자란다니까??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이거 다음에 뭐로 갈지 고민 시간이 길어진다는 거군용 !
가짓수가 적당하면 국밥 콤보로 가면 되는데

>>65 미염공을 납치하면서(??

>>66 강건이를 후계자로 !

음 이런 경우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가보면 캡이 뭔가 떡밥을 주시지 않을까요?

어 왜 벌써 레스가 70이야 님들 뭐하신거에용

잡담이용 ./..

>>71 잡? 담?

30분만에........(두렵

빠르닷!

류호주! 기연을! 미염공과 수빈을 잇는데 제가 결정적 도움을 하도록 도와주세요!!

점심 식사 마치고 전력으로 돌아온 고불주!

>>50 안대 커마 ㅋㅋㅋㅋㅋㅋ 사실 그것도 좋아해용..(하파 짝)
>>51 이제 만날 때 대놓고 손가락에 있는 옥가락지... 이게 무엇이냐 물어보면 나오는 대사..

"본디 그런 것 아니덥니까. 얌전하고, 교양있으며, 아름다운 여인은 좋은 상품이니 이득되는 곳에 혼인하여 사랑 받고 사는 것이 그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단지 그것의 주체가 바뀌었을 뿐이옵디다. 당신마저 집착하는 나인데 남이라고 손 뻗지 아니하고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셨을 것 아닌지요."

원래 이런 건 로판 여주를 잡아먹을 듯 살벌한 카리스마 가득하지만 사실은 같은 사연이 있고 여주는 이득으로 비롯된 사랑 그런게 아니라 진짜 사랑을 하기에 동질감이 질투가 된 악녀 황후나 부인에게서 나오는 대산데 흠🤔

최근 일상도 많아지고 그래서 즐거운 것. 심심하면 다른 분들이 일상 잡담거리도 던져주시고

만약 재하 지원 예은이 3명이서 감정 잘 해결하고 타협하면 정파 사파 천마신교의 연합 아닌 연합이 탄생해버리는 ...

근데 캡틴이 무공이 너무 많다고 하시는 거 첨들었어용..

야견주! 그냥 저놈들에게 시비걸어서 팔다리 하나쯤 뚝딱하는건 사파적으로 괜찮아용!

>>80 하아...

>>80 이거 재하가 쥔 양손의 꽃인가, 지원이가 쥔 양손의 꽃인가, 재하가 쥔 양손의 꽃인가 뭐지..뭘까...저는 이제 모루겟소요...

연합을 하라니까 지/원을 하려고 하면 안돼용 두분!!!!

>>16
"먹어라."

섭취하시겠습니까?

>>17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18
역승장을 제외한 모든 공격은 일반공격으로 인식됩니다.

공격할까요?

>>22
막내톡이 일하기 시작합니다!

>>27
수련 그만해!!!!!!!!!

50%

>>44
굉장히 불편한 티를 팍팍내지만 뭐 어쩔겁니까. 배분이 야견이 훨씬 높고, 여기서 일류는 야견밖에 없는데요.

"동정호가, 갑작스레 메말랐다기에 확인차 들렀습니다."

동정호는 거의 바다라고 봐도 될만큼 거대한 호수.
그러니 당연히 여기서 나오는 막대한 세입이 있었을 겁니다.

금봉파 무인이 눈을 찡그립니다.

"헌데, 파계회 분이 어찌 여기까지?"

그건 니가 알 바 아니지 않을까?

>>48
가능합니다!

>>83 (웃다죽음

>>78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좋습니다...
일단 사건에 맡겨볼까요? 나가봅시다!

>>82 홍!! 참고할게요!! 고마워요 중원위키!

>>81 현재 중원이가 가지고있는 무공 : 7개

삭제된 무공 포함하면???
9개

아니 이건 누가 봐도 많아용!

재하가 먹을때까지 대기 ...

#여기 주둔지 총책임자 나오라 그래!!!

땡깡을 부리진 않...고 그냥 만나러 가봐용

여기에 모용궁에 각법하나쯤 더넣으려 했었는데(시무룩)

"받들겠나이다."

주군을 처음 마주하고 따르기로 하였던 순간부터 마음 먹은 것이다. 주군의 명이라면 독이라도 삼킬 것이라고. 맹종이란 본디 그런 것이었기에.

# 먹어용!

>>89
밖으로 나갑니다!

밖에는...모용수빈이 중원을 빤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뭐, 뭐, 왜. 뭐. 뭐요.

"...소가주. 제 낭군은 언제쯤...?"

두 렵 다 !

어서 빨리 배필을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화산파의 미염검이 굉장히 외모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

- 3성 집비즉회
- 4성 역승장 : 손끝을 바닥으로 향하게 한 채로 아래에서 위로 손바닥을 찌르듯 휘두릅니다.
- 5성 육연격
- 6성 팔괘장
- 7성 이합권
- 9성 사합권

#10성 이후 이 모든 것들을 사용해서 적을 제압한다.

"......"

초절정의 닥달! 효과는 굉장했다!
중원 은(는) 공포에 빠졌다!
.. 농담이고.

"미염공과 다리를 놓아드릴까 합니다만.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 미염공 어때

화..산..

>>93
아까 봤던 그 사람이 나타납니다!

"하 총관이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용왕에 대한 예를 갖춰라 하남자!

>>94 히에에에에에엑

>>95
천마신단을 섭취합니다.
천마신의 후예가 아니므로 효과가 매우 크게 감소합니다.

내공이 50년 증가합니다!

현재 재하의 최대 내공은 90년입니다.

"경지를 올려라."

제일상마전이 재하를 쳐다보더니 그리 말합니다.

"심기체의 부조화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전...실전이 필요하다...

이제 막내는 알아서 할테고..야견은 어딘가로 간 모양이고..

난 어쩌지..?

#물고기라도 주워다 보존식량을 만들며 야견을 기다리자

"엉? 동정호 풍경 멋지다 그래서 관광왔는데.굳이 말하자면 힐링여행.
간부되면 생각할 것들 진짜 많아서 말이지 아이고..."

야견은 머리가 아프다는 시늉을 하며 세계관을 박살내는 말로 답한다.

"뭐, 그럼 됐소이다. 나는 관광 여행이나 계속 할테니까 그쪽은 기후변화 원인 찾기나 계속하쇼?
미래의 후손들이 골머리 앓지 않으려면 돈만 많은...아니, 돈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야지 머니 포 에콜로지! 암!"

#야견은 재수없는 태도로 군데군데 시비걸며 떠나갑니다.

????? 홀리

화 ... 산 ...

형님도 같은 것을 섭취하신 것 같다.
이제 경지를 올리셔야겠지 ...

# 다음 행동을 기다려 봐용 !

>>104 파이아....마운틴......

고불주. 금봉파 애들은 이렇게 정리하고....돌입하는 느낌으로 할게요. 시간낭비 하면 안될 기분....

>>97
육합권 - '육합권'

여섯 가지의 초식을 사용합니다.

"뭐, 뭔...!"

휘익!

상대의 공격이 날아들며 류호의 목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피가 흩뿌리지만, 그와 동시에 류호의 손도 상대의 팔에 닿았습니다.

우두둑!

"컥...!"

콰앙!

두 번의 공격에 움찔한 상대의 급소에 여섯 번의 권격이 직격됩니다!

쾅!

이어지는 이합권과 사합권에 키작은 여성은 뒤로 밀려나 벽에 부딫힙니다!

"후욱...후욱..."

입에서 피가 흐르고 있군요. 류호는 아직 팔팔합니다.

빠드득.

이가는 소리가 들리고 상대는 소매를 크게 펄럭입니다!

거기서 나온 것은...

단검?

"빌어먹을 모용세가의 하인 놈이...!"

하인 아닌데.

이제부터는 쉽지 않겠군요.

>>98
"미염검이라면 익히 들어보았지만..."

그녀는 수줍어합니다.

"예전에, 그, 음. 아닙니다."

설마 들이댔다가 까인 적이 있니??

"허허..."

맞구나.

저 기관 근데... 생각보다 쉬운 거 아니에용?
천 개의 적을 모두 상대하라가 아니라, 저 적들 중 진의 중심을 담당하는 목각들을 해치울때마다 진의 완성도가 감소하는게 아닐까용?

오늘은, 40분까지 진행한다 이거에용

예를 갖춘다. "은혜가 하해와 같습니다." 짤막히 목숨 건져내어 이끌어주신 천마님께도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는 조심스레 눈 내리감는다.

"감찰국장 재하가 명을 받드옵나이다."

# 실전.. 실전이 필요하다.....

"마교도들이 아주 작정을 하고 들어왔더군. 평시에 좀도둑 세작들이나 오고가는 수준을 훨씬 넘었느니라."

아까 어의가 뭐라고 했드라.

"선계에서 보면 마선의 후예, 인계에서 보면 마교의 장로. 그 정도는 되는 놈이다. 치료하는 자를 기만하기 위하여 보랏빛 마기를 검은빛 마기로 눈속임하기까지 하였어."

"내 입으로 말하고도 어처구니가 없군. 선전포고라도 하겠다는 것인지."

#일단 정보를 공유.. 어떻게 생각하니 하남..하총관?

들이댔다....까였구나.....그랬구나.........

>>101
물고기로 보존식량을 만들...

일단 불을 피우고, 익히고, 말립니다!

아니 그냥 사실 말리기만 해도 되지만!

근데 말리는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은데요!

>>102
"뭐, 뭐라는겨?"

쑥덕거리는 금봉파 무인들의 말을 뒤로 하고 야견은 떠나갑니다...

다행히! 오늘은 아무도 때리지 않았네요! 장합니다!

>>105
제일상마전이 자리로 돌아갑니다.

"둘 모두 일어나 밖으로 나가라. 스스로를 증명하고, 경지를 올려라. 중원에 피바람이 불 때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108 (설득력이 있어! 짤) 홍홍....! 그럴수도 있겠네여! 참고할게요!!!

"제 아내가 화산의 제자이고. 저 역시 동맹의 채결을 위해 화산에 자주 가곤 했지요. 그런데 검후께서는 무엇이 그리 수줍어하십니까."

중원은 빙그레 웃으며 수빈을 바라봤다.

"무릇 무인에게 사랑이란 그것을 제대로 보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용세가의 뿌리는 결혼을 위해 남자를 거친 방법으로 초대하기도 한다는데 동맹의 교류로 화산에서 미염공을 이곳으로 이끌어보심은 어떠시겠습니까."
"그리고 이곳의 소개를 검후께서 맡아 두분간의 시간을 보내시다 보면 혹시 모르지 않겠습니까?"

납치혼 레츠고하자 북방이민족의 방법으로
#

"예 , 그리하겠나이다 !"

힘차게 , 그리고 자신감 있게 대답을 하고 예의를 갖추어 밖으로 나갑니다

# 밖 !

>>110
축객령이 떨어집니다!

>>111
하남자...아니 하 총관이 눈을 찌푸립니다.

"...산동은 신강과 정반대에 있지요. 그렇다고하여 우리가 그들을 치러 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빌어먹을 마교도 놈들. 우리 천방표국은 그들을 고객으로 삼고있지 않습니다만, 홍단표국 놈들이 우리를 따라잡겠다고 마교 놈들과도 교역을 하는 바람에..."

경제제재가 실패했다~~~이 말이야.

이걸로도 쓰러지지 않은 건가.

하지만 피해는 확실히 입혔을 터.

류호는 단검이 나오자 더욱 경계를 하며 발걸음과 어깨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공격이 오면 회피를 시도하며 3성 집비즉회를 걸어본다.

#14/67

"고불 형님. 생선은 운동하고 먹읍시다. 이야기를 정리해본 결과 우리에겐 별 수가 없는거 같아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몸을 가볍게 풉니다. 그래 굳이 말하면 힐링여행은 힐링여행이다.
간부로서 귀찮은 것들 다 놔두고, 정말로 하고 싶은걸 하는 나날들.

"억지로 도리를 꺾는다. 그게 사파의 방식 아닙니까. 힘으로 찍어눌러보죠."

#보물고에 들어갑니다.

>>115
모용수빈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고개를 열심히 끄덕끄덕거립니다.

자.

약탈혼의 시간이다.

>>116
밖으로 나옵니다!!!

이제부터 강건에게는 반 제일상마전 연합의 정치적, 물리적 공격이 다가올 것입니다...

말리면서 소주천이라도 해볼까...?

#소주천을 하면서 기다린다

# 첫 번째 계획.
아내에게 갑시다.

북방이민족식 결혼메타 시작

>>119
앗 늦게 봤다..
>>121

#야견따라 들어갑니다
로 수정할게요!

약탈혼이라니!!! 근데 멋져!!!

>>118
상대는 입가에 피를 닦더니.

후웅!

단검을 류호에게 던집니다!

콰득!

류호는 재빠르게 회피하는데에 성공하며 단검이 류호의 발 바로 옆에 박힙니다.

훙!

그리고 뒤이어 날아오는 단검. 류호의 허벅지에 명중합니다!

푸욱.

고통이 느껴집니다.

>>119
둘은 같이 들어갑니까?

"흠 ..."

어처피 그 전에는 모든 세력에서 견제를 받았다.
이제와서 무언가 온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겠지 !

# 수도에 온 김에 수도를 좀 살펴봐용 !

>>121
명상을 하다보니, 야견이 돌아왔습니다!

>>122
장도연은 한숨을 푹푹 내쉬고 있습니다.



>>124
둘은 같이 들어갑니다!

다시금 보물고의 문이 열리고, 거대한 문이 둘을 막아섭니다.

>>124 고마워용!!! 그 제가 시간벌고 있을테니까, 고불주는 엄호해주시면서 기관의 중심이 되는 인형이나 스팟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떠신지....?

>>127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세워진 신궁.

그 아래에 펼쳐진 거대한 도시.

궁전 밖에서 아래에 있는 도시를 살펴보는 강건.

수도로 향하시겠습니까?

시간차 공격인가.

하나를 허용해서 허벅지를 당해버렸다.

이걸로도 쓰러지지 않은 건가.

원래라면 단검이 떨어질 떄 까지 시간을 벌겠으나.

이번에는 가능한 단기간에 끝내야한다.

내공을 쓰며 상대에게 재빨리 다가간 후 육연격을 사용한다.

#11/67

# 문을 엽니다. 한 판 해보자고!!!

중원은 날아가는 멘탈을 겨우 붙잡고 아내에게 부탁합니다.

"...미염검께 편지로 이곳에 초대를 해줄 수 있겠소..?"

# 빨리 끝내자 도연아...

명 받들겠노라 소맷단에 손 숨겨 허리 깊이 숙이고는 축객령에 얌전히 일어서 자리를 떠난다. 문 닫히는 순간까지, 나서는 순간까지 꼿꼿하니 우아하게 걷더니만 문 닫히자마자 참았던 숨 토해내는 것 어쩔 수 없다.

걱정하고 있을 텐데 이참에 가서 감찰국 사람들 우애나 더 끈끈하게 만들어야지..

...방해물이 없다면.....

# 비척비척 직장인 모드 on..

재하주 이 다음은 일상으로 해봐요 우리 !

건주 수도 간 김에 특산물 사와야 해용!! 경주빵 비슷한 표국빵이나 그런거 있겠지 (아무말)

재하랑 건이랑 서로 나왔을 때 태도가 달라서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ㅋ

비척비척 직장인 모드.....ㅠㅠ

>>135 좋아용~!! 시간 날 때 제가 찌르겠사와용(칼 갈기)(?) 뱀뱀허그 장전해야지

>>129
다수를 상대하는 쪽은 고불이 더 유리할 것 같기도 하고 야견이 지닌 수양이 찾는 쪽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이게 수도인가 , 거대하긴 하다

# 수도로 향합니다 !

>>131
현재 류호는 허벅지를 다친 상황입니다!

현재 부상 단계는 2단계.

돌진 속도가 느린 상황입니다. 진행하시겠습니까?

>>132
문을, 엽니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목각인형들이 둘에게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133
"....? 미염검이라면, 민청이요?"

네.

"...음....어렵지는 않겠지만. 설마?"

설마가 맞아요.

"어...아....엄...."

장도연은 고뇌합니다.

뭔가 중원이랑 재하랑 나중에 수다떨때 상상했다가 터졌어용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지.. 그래..."
해석 : 약탈혼도 쟁취긴 해

"형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해석 : 안되면 힘으로라도 뺏는 것도 방법이구나!

#그렇다면 지금 적에게 있어서 가장 유효한 전략은 무엇인지 천재 다이스!

>>140 앗 그렇네용!! 그럼 수양으로 서치 해볼게요!! 잠시만 시간 벌이 부탁드립니당!

>>14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쟁취(물리)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지 않으면... 저 검후가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우리에게 결혼에 대해 일각마다 물어올지도 모른다오.. 무엇보다..."

중원은 슬쩍 모용세가의 전신인 북방이민족의 결혼풍습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나와 검후가 말을 타고 미염검의 목에 고리를 건 채로 요녕까지 내달릴 수는 없잖소......"
#도와줘...

"수미산 중턱에서 만물을 굽어보시는 광목천처럼."

이쯤 되면 이게 스킬 대사가 아닐까. 싶은 염을 외며 야견은 법화심법 4성 수양을 사용합니다. 1000대나 되는 인형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움직이는 근원은 있을 터. 그것을 파괴하는 것이 우선이리라.

#법화심법 4성 수양 사용. 내공 18/20

>>136 수도 명물 이교도에게로의 칼"빵"

"고불! 나무인형들! 아까 나! 고불! 고생하게 했다! 갚아준다 고불!"
기합을 잔뜩 넣고 사슬을 돌리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불! 야견! 맡겨라!"

#추풍쇄 4성 광쇄타 13/20. 야견이 안으로 파고들 수 있게 사슬을 쉼없이 인형들에게 날립니다.

"...나와 검후가 말을 타고 미염검의 목에 고리를 건 채로 요녕까지 내달릴 수는 없잖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감찰국으로 향합니다!

"구, 국장님!"

다들 재하가 죽을 줄 알았나봅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니 그러게 대체 왜 그런 무리한 청을 하신거에요!"
"와...국장님 돌아가시면 우리 다 짤릴 뻔했던 거 아십니까?"
"국장님...국장님 어깨에는 저희가 올라타있다 이겁니다. 예?"
"제일상마전이 국장님을 이뻐하는거지 저희를 이뻐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아.

다시 나갈까.

>>141
수도로 향합니다!

휙!

강건은 절벽을 내달립니다. 붉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한참을 내달린 후 절벽 아래에 도착한 강건의 눈에는.

깔끔하게 정비된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검은색 기와 지붕들, 주황색 기둥, 하얀색 한자가 쓰인 현판과 붉고 푸른 등들이 길가에 줄지어있고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강건, 천마신교의 신전에 가본 적이 있습니까?

끼아아아아아아아악

>>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아니 그러게 대체 왜 그런 무리한 청을 하신거에요!"
"와...국장님 돌아가시면 우리 다 짤릴 뻔했던 거 아십니까?"
"국장님...국장님 어깨에는 저희가 올라타있다 이겁니다. 예?"
"제일상마전이 국장님을 이뻐하는거지 저희를 이뻐하는게 아니라니까요?"


.....얘내들 뭐여? 재하주 다 짤라요!!!!!!!

"돈에는 선악도 세력도 없다지만 말이야.. 그네들은 꽤나 위험하게 노는군."

그녀는 뜸을 들이면서 말했다. 여가 아는 것을 말해주랴?

"이건 용의 짓이 아니라 이무기의 짓이다. 용보다도 오래 살았지만 정작 용이 되지 못하여 미쳐버린 이무기. 너, 그 이무기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아느냐? 허물만 남기고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마기의 잔향과 함께!"

"여는 지금보다 훨씬 이전부터 산동을 보고 있었다. 그를 만나서 대화도 해 보았다. 인간들이 몰려올테니 제발 그만두라고 애걸하여도, 하계 일 인간 일 따위 내 알바 아니라던 미치광이야. 그는 인간과 대등하게 말을 나눌 놈이 아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짐작가는지?

"하물며 여조차도 보기 싫다며 쫓아내던 자가, 동굴 안에서 마교도와 밀회를 나누더니 허물을 벗어? 왜?"

#원래부터 서로 알던 마교도랑 이무기가 작당하고 이 일을 벌인 걸수가 있어

" ! "

한마신곹의 얼음으로 머리 위에 느낌표를 만든다
항상 혼자서 기도 했지 사원을 가본적은 없었다 !
왜 그 생각을 못했지 ?

# 사원 ... 대리가 아닌 사원으로 가봐용 !

>>144
약한 척을 합시다!

상대는 건방지고, 방심하기 쉬운 상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약해졌다고 판단된다면 경계가 느슨해질 것이고, 아까와 같은 기습이 다시 한 번 통할겁니다.

허나, 상대 또한 절정의 고수.

절대로.

절대로 어설퍼서는 안됩니다.

>>147
"아."

장도연은 편지를 쓰고, 보냅니다.

얼마 후면, 미염검이 이 곳에 올겁니다.

>>148
주술, 사술의 효과가 억제됩니다.

....

그런데 아무런 변화도 없는데요?

여전히 목각인형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와 그러면 이거 진짜 다 쌩으로???

진짜???

>>150
콰과과광!

순식간에 목각인형 대여섯 개가 반파됩니다!

안으로 들어가라 야견!

투데이는 여기까지다 이거에용

한마신곹의 얼음으로 머리 위에 느낌표를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신전이용 ! 신전 떡볶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 천마리 잡아야 되나 보네....

고생하셨어용 !!

캡틴 수고하셨어요!!! 고불주....저희......1000마리 다 잡아보죠.......(퀭)

동네 소개는 검후랑 중원이가 서부극 말타고 끌고다니는것마냥 여기저기 구경시켜드릴게용

상대는 꽤 오만하다.

즉 약해진 척을 하면 방심할 확률이 높으나.

그러려면 철저하게 해야한다.

기까지 감춰서

"하아...하아...."

단번에 기를 감춰서는 안된다.

처음에는 폭발적이었다가 이제는 거의 다 탄 양초처럼.

서서히...하지만 빠르게 소모되어야 한다.

"좀 더...좀 더...!!! 크윽...!!"

일부러 휘청거리며 상대를 죽일 듯이 노려본다.

#삼재심법 6성 인을 응용하여 기감을 낮춰 약해진 척을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사실 문끼고 싸우면 1000마리 다 잡을 수 있긴 할텐데..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 사이 누가 오는 것은 아닌가 싶네요

어망투척으로 목각인형 하나 잡아다 문 밖으로 끌고 나가봐야겠어요

류호주. 약한 척이라고 했잖아용!
그냥. 내달리세용
살짝 휘청하면서용

(찡긋

>>169 어드 바이스 고마워용!

다른 건 몰라도 중원주에게 필요한 도화전은 남겨야만

>>156
"....그걸 내가 어찌알겠습니까?"

하남자...아니 하 총관은 한숨을 내쉽니다.

"미친 사람을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미친 이무기라니? 상상이나 되겠소?"

그니까 그건 니가 용이니까 가능하다~~~이 말이야!

>>157
얼음 느낌표가 머리 위에 뜹니다!

사원으로 향합니다...

수도는 거대한만큼 여러 종류의 신전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보시겠습니까?

- 신앙의 중심지, 교주가 직접 예배를 집전하는 천마대신전
- 수도의 각 구역에 존재하며 동시에 교국 전체에 퍼져있는 신전들을 일차적으로 지휘통솔하는 장로좌 신전
- 일반 신전

>>168 앗 그렇네요! 장판파 장비마냥 좁은 곳에서 싸우면 해결을 할 수 있을텐데.....기관 밖에서 무력화되는지 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들 고생하셧서용!

저 도연이의 아. 라는 짧은 한마디에 너무ㅋㅋㅋㅋ 많은 이야기가 보여용...

맞아 캡틴!! 영약 받는다 치면 몇년 오를까용? 10년?

>>174 정확한 수치는 알려드릴 수 없서용!

영약 섭취할 때 중원이 내공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

수고 많으셨어요!!!! 캡틴!! 남은 주말 푹 쉬시는 것!!

다들 고생하셨어용!

재하 반응 두가지 중에 뭘로 해야할지 고민인 것... 어버버대다 얼굴 빨개져서 그마.. 그만! 돌아왔으니 그만! 하고 회식이나 합시다로 주제 틀어버릴지 아니면 니들 상사가 살아돌아온 만큼 굴릴 걸 걱정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은은하게 웃다가 농담이람서 회식이나 하자 주제 틀어버릴지

재하: 결국 회식이군요.
재하주: 어차피 조금 먹고 알아서 놀라면서 먼저 계산하고 자리뜨는 타입이면서
재하: ㅋㅋ
재하주: ㅋㅋㅋ
재하: 이 xx (급발진)(머리채)

1시까지 스레에 있다가 첫끼 먹구 씻구 파마하러 갈 것...

수고하셨어용~~~

>>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식자리 먼저 떠주는 재하는 좋은 상사.......

스레 문 연지 2년 8개월만에 등장하는 천마신교의 신전...

천마대신전은 예배는 없을것이고 ...
장로좌 신전은 음 ...
여기선 일반 ?

근데 미염검을 팔아먹더라도 도연이에게 검후는 피하고 싶은 상대인가보네용...

지금 도연이랑 싸우면 이길까용?

추혼법권
100%(+280%)
법화심법
100%(+280%)

...엄.....이렇게 된거 담주에 대련 한번 더해서 300% 찍어볼까....?

>>180 이래서 재하는 유니콘이에용
현실엔 없거든..

>>181 종교국가인데 어째서 !!!

>>183 배우자를 이기려들다니 당신의 결혼생활 매우매우 슬퍼질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림인인데용?

>>186 아 ㅋㅋ 무협이라 어쩔 수 없다구용 ㅋㅋ

>>185 (슬픔....)

>>189 (납득

부부이기전에 무림인이기를 골랐어 ...

부부이기 이전에 무림인이기를 고른 게 아니라
무림인 + 부부에용.

애초에 중원이랑 도연이 이어지기 전까지 데이트가 대련이었음

기어이 200이 가까워오네용 여러분??

천마신교의 무력의 근원은 신앙 !
강한 신앙을 가진 자가 강한 힘을 얻는다 !!

>>194 데이트...하고싶다...

>>191 (슬픔.......)

김캡 맛점하시구 조심히 다녀오시기~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감찰국 인원들이랑 재하랑 사이.. 얼만큼 좋아용..?

>>197 (슬픔)

>>195 200이 가까워오네요? 200이 가까워오네요?

200 기념으로 야견주고 목각인형 200개를 일격에 해치우는거죵 ?

>>198 국장님 죽으려고 하니까 죽는거 막으려고 몰래 활동할 사이 정도는 돼용!
>>199 222가 아니니까 어림도 없다 이거에용!

왜! 나는! 데이트! 못해!

>>201 홍홍 요 기특한(사유: 밥줄 지키려고) 것들.... 아직은 가족과 가 족의 사이군용..

좋아.. 회식이다(대체)

그러고보니 대략 몇달정도 지났는데 지금 탁발호장신공 9성에 북위검 8성인거 할배가 배웠을 때랑 비교하면 어떤가용?(궁금

>>203 아 ㅋㅋ 국장님 죽으면 자기들도 다같이 죽은 목숨이다 이거에용 ㅋㅋ

>>200 저는 그런 고위력 광역파괴기 없어용.....주먹으로 툭탁툭탁!!!

음......그런데 레스주 여러분이 대련 많이 응해주셔서 무공 숙련도 많이 오르고는 있는데.....역시 실전이 있어야 포텐이 터지겠죠...?

상사가 아닐땐 술자리에 상사 끼는 게 싫었는데 제가 상사가 되니까 코로나가 터져서...

>>204 그러고보니까 슬슬 계절 변화가 나올시점인데....

할배보다 훨씬 빨라용 할배는 그거 40대는 되어야...

>>202 그래도 번호 따셨으니까 멀지 않으셨다? 에요?
>>203 헛....재하에게서 부장님의 영압이...!!

>>206
대련 한번 더 하시면 실전 겪자마자 8성 시작인데 이거 되게 커용

>>207 합법적 진상및 갑질의 시대가 저물었다...

>>209 내일 저녁 먹기로 하긴 했는데...
연락은 안하고 있어서 ㅎㅎ;

아 ! 신전 뭘 고민한거지 ?

3개다 구경하면 되는 것 !

그러고보니 지금 천중 몇년에 계절이 뭐였죠 까머것수

>>21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로나 시대의 회식은 짧고 굴게.....혹은 안하거나....
>>210 홍홍......지금까지 하던대로 계속 정진하는 수밖에...!!

>>214 여름이에용

헉 여름이면 건이 무공이 약해질 시기였네용

>>218 이제 곧 가을이 온다 이거에용

중원주 특 : 회사에서 출장, 외부 활동 전문 시니어로 회사 사람들에게 취급받음. 회식에서 후배를 1년만에 처음 본 적 있음

>>212 홍홍홍!!! 뭐 먹으러 가나여?
>>217 갸악 빨리 가을로 옮겨줘여 동정호 호숫가라 모기 벌레 천지겠다 그야아아악

>>220 좋은? 거? 아닐? 까용? 아닌? 가?

신전 구경다하고 기념품 좀 산 다음에
다시 복귀해서 치훈이에게 우리 제일상마전 밑으로 들어간다 ! 고 이야기 한 다음
같이 술마시기로 했던 아자씨한테 사정이 있어서 먼저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만 ...

>>221 학교 앞에 삼겹살 먹으러갈 것 같은데용??
내일 수업 언제 끝나냐구 카톡이나 하려구용...흑흑...두렵다

>>222 저 내년 ~ 내후년이면 매니저 급인데용...?

>>218 겨울이 오면 세상에서 제일 쿨한 남자로 만들어주징

>>223 불쌍한 황보세가...

활동 전문 시니어...

>>225 그러면 신병놀이 하시면 될듯!(돌아벌임

위키 보다가 느낀게 재산 시스템 ... 문파(세력 ?) 이끄는게 하란이 밖에 없어서인지 큰 체감이 없는 것

핫 써머! 핫 핫 써머!인거에용

>>230 이제 강건이도 느끼게 될 것

>>224 홍홍홍 삼겹살이라니 맛나겠네용....! 먹고 와서 썰 풀어주기에용!?

>>231 아 ㅋㅋ 이제 가을이다 이거에용 ㅋㅋ

대충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현재 중원주 직급 : 시니어
일반회사변환 : 대리

내년 ~ 내후년쯤 과장 진급함

>>233 당일날 약속이 깨질 수도 있다는 것을 언제나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살아간다 이거에용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맞지~!!!

어... 잠깐만.. 재하 공설이 >>취하면 응석받이 아방말랑<<이란 말이죵

이자식 회식때 유니콘 상사인 이유가 상상되는데

>>227 하지만 황보세가의 아저씨랑 친목 다지기 <<<<<<<<<<<<<<<<<< (넘사벽) <<<<<<<<<<<<< 제일상마전의 호출 ! 인것이에용

>>235 부 럽 다 !
>>237 (음흉한 미소

헉 1시

이제 밥먹으러 가야겟서용!

>>232 앗 , 경지 오르면 가주 되지용 ?!

>>240 경지 오르기 전에 일단 가문원들부터 모으셔야...

>>237 회식때 건이도 가서 감찰국장님 경지 좀 올리가 빡센 곳으로 보내라고 직원들 닥달하겠어용

>>239 으아악 그 미소 뭐에용!!!!!(비명)

맛점하시기에용 김캡~@!!!!!!

아 그리고 캡틴. 혹시 해서 묻는건데요. 혹시 현재 파계회 내부에서 야견이놈 입지는 다시 괜찮아졌을까요?

백도회 애들 끌어들인건 잘 됐는데, 이게 체감상 공을 세운건지 어떤지가 신경쓰이네요...

저도 화경쯤 되면 모용세가주일것 같아용...

그래도 탁발9 북위8 건곤9면 할배도 좋아하겠죵?

가문원 ...

성아 , 치훈이, 예설이, 일덕이 아저씨, 단목청덕 스승님으루 하면 안될까용 ...

>>236 (끄덕)

캡틴 맛점하시기에요!!!!

그리고 다대일 대련 푯말 꽂아놨어용 !

저 그냥 든 생각인데 대계 대충 저 초절정쯤 시작되서는 할배죽이면서 화경되고 끝날것같단 불안감이 들었어용...

>>248 (푯말 툭툭)

경험상 절정 극 vs 절정 초입 + 일류 3명이서 싸웠을때 진짜 기적적으로 이겼으니까 ... 충분히 가능한 부분

아무리 부하직원이라 해도 마셔라! 짝 마셔라! 짝 하면 결국 마실 수밖에 없어용.. 사적인 자리에선 한없이 물러지는.. 그런........ 유니콘이니까..

오오 내년이면 과장

강건주는 진짜 장난 아니었죠 첫 진행 때 그거

>>248
앗 건이 레이드 참가합니다!

>>252 왜 내 주변에는 이런 상사 없지.....왜지.....존재하지 않는가....

첫 진행때는 절정 vs 일류 10명(기습) 이었어용 !

저도 꼰대 끝내주게 부릴 수 있는데...ㅠ

ㄷㄷㄷㄷ

강건이 좀 있으면 가주 되나용...?

어서와 서류지옥에..(?

>>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이 레이드도 있다면 여러분...
중원이 레이드...어떠세용...?

>>259 아직 멀었어용 !!!! 초절정 + 가문원 모아야하니까 !!!

>>255 뿔 달린 말 없듯 이런 상사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야견주 아까부터 야견이 난입하는거 넘 재밌어서 얘기 안했는데(나메 톡톡)

모용언니.. 과장..?? 당신 솔직히 말해 모용중원이지(?)

중원이 야견이 고불이 요렇게면 건이가 상대할 수 있을것 같아용 !
절정 더 추가되면 대련이 성립되나 ...

제가 대학 졸업하고 슴넷에 공인회계사 합격해서 슴다섯부터 일 시작해서 지금 서른이거든용?
보통 이직이나 회사 차리는 이쪽 특성상 5~7년이면 매니저(과장 급)올라가는건 크게 어렵지 않긴 해용. 무엇보다 제 저번년도 실적만 보더라도...

>>263 홍홍 고마워용!!
>>261 홍홍....! 일단 추후 예약해둬도 될까용?!

음.....강건주 다대 일 대련......

제가 오늘 4시쯤부터 일이 있고, 그 다음에는 내일까지 마비 상태일텐데....그래도 괜찮으실까요? 좀 슬로우 하게 될 것 같은데...

슬로우하게 해용 !! 무림비사는 슬로우 어장인 것

(대충 뉴스에만 두번쯤 나왔으니 실적 없다고 하면 사기치는 수준이 되버린 자)

앗 아니다. 중원주랑 고불주가 강건 레이드 하실거면 저는 이번에는 접어둘게요! 아무래도 중간에 빠지는 느낌이 될거 같으니

내공제한 안두면 건이 상대할때 오만 무공테크닉 다 꺼낼 수 있어용 히힉

( 내공 제한 둬야지 ) ( 못된 생각 )

그리고 새삼 드는 생각이지만 신입 왔으면 좋겠따 (천마신교 이름란 휑한거 보고 생각남)

하하 2년치 20방 화석도 10성맛좀 봐라

화석도 10성 내공소모제한 없는거.. 아무리 봐도 사기인 것 같아용..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푸드파이터_대회에_나간다면
: 제가 이 해시 보고 한 30분간 고민을 해봤는데용.. 이럴 상황도 없고 먹지도 못하는 애라 이 해시는 스루해야 하는 것..

자캐가_국가대표_운동선수_라면
: ((피겨밖에 생각이 안 남)) 캐해 망했다!

자캐의_믿으면_안_되는_말은
: 🤔 가볍게 가자면 "소마는 그리 술이 강하지 못하기에.." 에용.. 재하 공설이 애주가라서 취하게 만들고자 작정한다면 독주 여럿 섞은 폭탄주 만들어야 하는 것..

그럼 진지하게 가면용?
"지나가는 과거였을 뿐. 그런 것이 소마의 발목을 잡을 리가 없사옵지요. 이제는 무뎌졌나이다." 일까용... 말보다 행동을 믿으면 안 되는 부류라서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째서 천마신교에 아무도 없는 것 !!!!!

이렇게 된거 기존 맴버들을 자진입교 시켜야 겠어용

>>274 맞는 말

저희 천마신교 정상영업 합니다..

>>244 야견이 지지세력이 늘어났다 보심된다 이거에용

>>272 홍보 고고

사실 강건vs모용중원인데 이제 고불을 곁들인..얼음과 불에 싸움인데 쇠사슬 나부랭이는 무엇을 할 수 있죠? 열심히 돌리기나 하거라

헉 캡틴 강건 대 모용중원 고불 야견

파워발란스 맞을까용 ?!

엥 저는 탁발호장신공이랑 건곤대나이로 방어만 해줄건데용

>>280 고불이는 강한 것 !!!

그리고 다대일 말고 다대다 대련도 보고 싶은 것이에용

>>283 그거 완전 시빌워..!

사실 저희 어장이 시빌워인 것이에용

- 9성 위풍당당 파죽지세 : 내공을 100 소모해 자신은 물론 자신 휘하의 인물들에게 미약한 행동 우선권, 약한 공포 면역, 강한 사기충천, 미약한 금의신장, 높은 돌격 효과를 부여합니다.

자. 고불, 야견.
지금부터 너희가 싸워라

>>282 어음..어음...? 안전하게 사슬을 돌릴 수 있겠군요!

>>281 앗....저는 이번에는 좀 힘들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후부터 완전 마비상태라 ㅠㅠ 중간에 빠질까봐 좀 그려요....

>>279 엣 저는 일단 신입인데 홍보 해도 되나요....?

중간에 빠지시면 빠지시는대로 잠깐 쉬다가 다시 해도 되니까용

(대충 어장이 친절하고 캡틴이 맛있어용 붙이면 된다는 손짓발짓)(?)

네네 야견주 같이 천천히 해요 고불 홀로는 그릴 수 있는 그림이 얼마 없을거 같아요

사실상 그러면 아카중원과 아오강건의 싸움에 1부 고피가 낀 모양새잖아용

(두뇌200%가동중)

>>289 중원주 하란이가 지금부터 벌일 일에 대해서 쪼금 상담을 청해도 될까용??
>>290 (움찔

음..........알겠습니다! 사파의 의리로!!!! 사파에게 남는건 의리밖에 없다!!!

그럼 순서는 어쩔까용? 강건 vs (중원-고불-야견) 순으로 하면 될 거 같은데....

사슬~사슬~파쇄타!

>>292 엥 그럼 고피가 이거 끝나고 2년후에 패왕색 각성하는 그런.....

>>293 뭘까용??

절정색 패기(?

야견 : 난 주지스님을 ... 왕으로 만든다 ....

그럼 선레 가져올게용 !

>>295 최신 스포일러까지 감안하자면 고피가 기어 5로 하란이에게 한방 먹이는 전개로 가버리는 것?

하란이가 아니라 대충 하북팽가주 뭐 이런 애들한테 죽빵먹이는거 아니에용?

>>299 아냐! 싫어요! 앙대여! 나는 죽기 싫어!!!!!!주지스님을 바치겠습니다! (불타 죽으며(

대충 중원위키 오늘도 영업합니다 푯말

>>302 그치만 무림비사에서 용은 곧 하란......하란은 곧 용.....(개인적 편견)

그리고....신입 홍보 생각 좀 해봐야겠어용....캡틴이 오케이 해주신다면....재하주 말대로 어장이 친절하고 캡틴이 맛있어요...

일단 쓰시는 동안 점심 좀 먹고 올게용.

>>297 산동에 일어난 재난은 사실 마교의 계획적이고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공격이었다 이런 식으로 선?동을 하면 어떨까 해서용

저번에 피의 결혼식 때문에 정파에서 마교를 보는 시선이 아주 안 좋아졌을텐데 저 선동이 잘 먹히면 하급무사들의 주전론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용 혹시 모용세가가 생각하는 선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진 않을지...?

몇번 와본적이 있는 이 기묘한 감각의 공간 ... 또 누군가와 싸워야하는건가 ?
오른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주변을 살핀다.

눈보라가 몰아친다.

아직 ,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눈보라가 그치고 맞은편에 3명의 형상이 보인다.
이 장소에서 상대가 여러명이라니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 그래도 못할 것은 없다.

"와라"

검을 뽑으며 반대편의 사람들에게 말한다.
하수에게 선공은 양보한다.
전쟁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간 ! 단 ! 하게 가져온 것

1. 아마 민중들 수준에서는 크게 통하기 어려울 거예용
흔히 신비를 이용하는 선동은 하란이가 이미 한 번 날아가며 재해를 수복했다 한들 용이 미쳐서 부수고는 자기가 땅을 고쳤다거나 아니면 두 용이 겨루어 선한 용이 이겼다같이 와전될 가능성이 높아용. 무엇보다도 '마교'를 끌어들이는 것은 하란이에게 위험이 클 가능성이 높아용. 일단 하란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는 셈이니까용

2. 정파에서 마교를 보는 시선이 안좋아졌다고 해도 그게 주전론까지 번지기는 어려울 것 같아용. 만약 선동이 통한다 해도 일시적인 종교활동의 억제정도가 한계일 것 같아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한다면 마교도 대응할테고, 또 하란이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용

3. 다만 이걸 통해서 하란이 스스로의 명성을 높히겠다면 선한이무기 악한이무기 선한이무기가 용이 되어 악한이무기가 파괴한 것을 고쳐줬네 만세!! 같은 동화를 퍼트리는 쪽이 좋을 것 같아용. 여기서 악한 이무기가 마교의 영향을 받았다. 같은 요소가 있으면 도움되겠죵?

겨울바람이 몰아친다. 차가운 혹한 속에서 선명한 인영 하나가,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이 공간과 풍경. 지독히 익숙했다. 마치 싸우라는 듯, 서로를 겨루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싶은 풍경.
숨을 거세게 내쉬곤 중원은 손을 가볍게 뻗는다. 제 곁에 선 이들도 지금은 내 휘하에 있는 성 싶으니. 새로이 얻은 것을 써먹을 수 있다.

탁발호장신공
금의위
위풍당당 파죽지세

"내달리시게. 힘은 주었으니."

앞에 보이는 자는 절정. 곁에 선 이들은 일류의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친 성 싶으니.
이정도라면 적절히 손수가 맞다 생각한 중원은 검을 뽑아들고 앞을 바라봤다.
정말로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나서지 않겠다는 듯 자세를 취하면서 말이다.

- 하란이랑 이무기랑 같이 수련하던 동문이었음.
- 배분은 이무기가 더 높은데 승천은 하란이가 먼저 해서 복건용왕이 됨
- 이무기는 이게 뭐고 하면서 정신 못차리고 방황함, 결국 산동을 뒤엎는 악행을 저지르고 마를 받아들여 타락한 마룡이 되어버림
- 동문으로서 이를 좌시할 수 없던 하란이는 산동까지 올라와서 마룡이 저지른 짓을 대신 수습하였다..

이런 시나리오면 충분할까용?

이걸 누가 퍼트리냐에 따라 다를텐데 호사가 세넷 끌고와서 퍼트리면 댈듯한데용?

당황스럽다. 여긴 어디지? 이들은 또 누구지?
그러나 곧 이 같은 의문은 의미가 없게 느껴진다. 현실 감각이 없다. 그저 싸움을 위한 공간, 나는 싸움을 위해 여기 있구나. 그러자 그럼.

상대의 강대한 기운은 평소라면 감히 덤빌 염두도 낼 수 없겠으나, 묘하게 부족한 현실 감각과 옆에 선 자가 뭔가를 행하자 솟아나는 기운이 있기에
고불은 까짓거 덤벼보기로 했다. 그런 고불은 황금의 눈과 황금의 기가 둘러진, 일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상태였다.

고불은 앞으로 달리며 빠른 견제타를 먼저 날렸다. 평소의 녹빛 위로 덮어씌어진 황금의 기가 둘러진 사슬로.
스스로도 이 힘이 익숙치 않기에 확인이 필요했다.
추풍쇄 2성 파쇄타 18/20.

미쳐 날뛰던 이무기를 천마신교가 힘을 쓰지않고 대화로 진정시켰다 ! 이것이 진실 !!!!

고불. 황금 고블린 모드 ON

홍홍 중원주 고마운거에용. 시나리오에 어떻게 살을 붙일지 생각을 조금 해봐야겠군용.

정신을 차리고보니 어느새 달리고 있는 야견. 이곳이 어디인가, 누구와 함께 달리고 있는가, 그리고 전신을 감싸는 황금의 기운을 내린 자는 누구인지. 의문은 너무나도 많지만 야견은 세세한 것은 접어두기로 한다. 그도 그럴것이 그러지 않으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눈앞에 있는 자는 강대했기에.

"뉘신지 모르겠지만 내려주신 힘 잘 쓰겠소이다!!"

야견은 자신의 옆에 있는 상대가 날리는 사슬의 견제와 동시에 몸을 숙여 하체로 파고 들어 중심을 흔들려 한다.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행하능 공격으로 주위를 흩트리고, 빈틈을 찾기 위해서였다. 상대는 강대한 고수, 이런 얕은 수가 통할지 어떨지 모르지만 시험하지 않는다면 모르리라.

추혼법권 5성 발걸기 내공 18/20

>>275 이것저것 일 많아서 이제 봤는데 피겨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건이가 얼음 깔아주고 재하가 꽃 피우고 스케이트하면 교국 명물 공연 아닌가용? 그리고....김칠...아직 재하의 멘탈은...(말을 못 이음)

저 오늘 강연자로 강연다녀와서... 일단 저 빼고 하고 계셔주셔용(울컥

한 턴만 그 보호막 씌워줬다고 넘어가주셔용!!

"흠"

갑자기 일류로 보이는 두명의 기세가 올랐다.
저것과 비슷한 무공이 흑왕심결이었는데 ... 그래도 위협은 아니다.
일류가 아무리 강해져도 일류
절정의 끝자락인 내게 그리 위협은 되지 않는다.

날아오는 사슬을 검을 휘둘러 쳐낸다.
확실히 일류 이상의 힘이 실려있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이 힘을 부여한 무공을 전장에서 만나면 골치 아프겠지
그리고 동시에 날아오는 다리를 향한 공격에 표신공을 사용해 회피한다.

5성 옆걸음 : 내공을 5 소모해 순간적으로 몸의 길이를 늘리듯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한다

"좋은 시도였지만 그런 수는 동급의 상대한테 써야하는 법"

내가 그냥 힘으로 비틸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어서 검을 옆으로 크게 휘둘러 한파를 일으킨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dice 1 100. = 9

120/125

이건 성공한 적이 없어 !

>>305 캡틴은 언제나 오케이다 이고에용!!!
펌하러 미용실 와잇서용

레스주간 레이드 시에는 한 명이 김캡처럼 진행해도 오케이인거에용!!!

중원주 잘 다녀오세요!

>>325 이것은 1일 캡틴 대리 극한직업?

견제타로 날린 사슬은 가볍게 쳐내지고, 연이어 들어간 발기술도 가볍게 피한다. 과연 실력의 차이는 분명하다.
그리고 저 자가 검을 휘두르자 극심한 추위가 몰아닥친다. 그로인해 기세가 죽을..뻔 하나.

탁발호장 신공 금의호갑.
아까 기운이 넣어준 자가 다시금 기를 보내준다. 다만 이것은 고불의 안으로 들어오는 대신 고불의 곁에 황금빛으로 펼쳐지며 냉기의 침투를 막아준다.

"고불..! 이렇게까지 도와주니! 뭐라도 할 수 밖에! 고불!"
덕분에 아까의 기세가 죽지않고 연이어 나아갈 수 있었다.

자신이 틈을 만들면 근접하게 붙은 쪽에서 뭐라도 시도할 수 있을 터!
고불은 튕겨져 나온 사슬을 크게 돌려 다시 강건을 향해 날렸다. 허나 이번에는 검을 노린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16/20. 사슬로 검을 감아 움직임에 작은 장애를 줄 의도다.

>>325 아직 그것을 시도하기엔 짬이 부족한 것..

>>326 깔깔

그러면 강건주가 하셔도 된다 이거에용

헉

겁나 쎈척 해야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다는 듯한 발걸음으로 위와 아래의 견제를 피해버리는 상대의 모습에 이를 가는 야견.
높다 높아. 어찌 이리 높단 말인가. 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말로는 설명조차 되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차. 그러나 포기할 이유는 없다.
평소라면 몸이 얼어붙고도 남았을 강렬한 한파에도, 누군가가 내려준 황금색의 기 덕분에 잠시나마 버틸 수 있었다.

"....고맙수다 형님...! 어? 형님?"

야견은 어디서 나온건지 모를 익숙하고 기묘한 호칭에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상대에게 달려든다. 검이 잠시나마 봉인된다면ㅡ
야견은 추혼법권 3성 십연격을 쓰며, 간격을 줄임과 동시에 10연격의 연타를 먹이려 했다.
어떻게든 머릿수의 이점을 이용해 틈을 없게 해야 한다. 그러나, 상대는 절정에 오른 자. 이런 자잘한 수법이 먹힐지 어떨지.

>>330 히이이이이이익!!!!!

근데 독고구검 무덤 보면서 생각나는건데 저 정도 무덤 만들려면 시간이랑 공이 꽤 많이 들었을텐데

거기다 제갈후 포함 이런저런 사람들이 무덤 만들어주는거 도와준거 감안하면 무림공적이 아니라 인싸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리고 일....다녀올게용 내일 뵈여...

여러모로 재밌는 무공이다.
상대를 보호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니

고불이 어망투척으로 사슬로 검을 감고 동시에 간격을 줄이며 다가오는 야견을 바라본다.
여기서는 이렇게 해도 좋겠군

"네가 날 잡은게 아니라 , 내가 널 잡은거다."

동시에 검을 잡은 손에 힘을 좋아 그대로 잡아당기며 한마신공 - 빙결대지를 사용해 주변을 얼려버린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몸 주변부터 검과 사슬을 따라 고불에게도 그리고 순식간에 야견이 있는쪽까지 얼어버리기 시작한다.

100

야호 퇴근!!!

어라... 지금도 해...?

(오늘 진행이랑 레이드 정리하고옴

그러고보니 호사가한테 일을 시키면 돈을 달라고 할텐데...하란이는 머리카락 한줌씩 떼주는 창조경제가 가능할 것 같아용.

이거 용모龍毛라고ㅋㅋㅋㄱㅋ 대대손손 가보로 전하라고

미호주 어솨용! 저건 대련일상이에용

>>338 어서오세용 !
>>339 용모容貌가 빼어난 용모龍母의 龍毛 !

아항!! 놀래라.. :3

母....??

이 정도는 저 자에겐 방해조차 되지 않는 것인가?
오히려 기회를 준 셈일까? 사슬을 타고 무섭게 전해지는 냉기, 사슬을 붙잡은 손이 얼어붙는 느낌이다.

고불은 그렇다고 사슬을 놓지는 않았다. 사슬을 타고 전해진 강력한 냉기, 주변을 감싼 황금의 기가 깨져 나가며 얼추 상쇄를 일으켰다.
덕분에 선 채로 얼어붙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상황이 딱히 좋지는 않지만..이대로는 사슬을 잡고 있는 손부터 얼어갈 것이다.
멈춰있어선 안 된다고 계속 움직이며 열을 내야...

고불의 사슬이 검을 감고 있다고 한들 고불의 힘이 상대를 이길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수준은 아닐 것이다. 작은 힘일지라도 사방으로 날뛰면 검을 다루는 일에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을 터.
물론 일이 가장 좋은 방향으로 풀려나가 저 자가 검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검을 다루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겠으나 그것은 믿고 맡길 뿐이다.

추풍쇄 4성 광쇄타 11/20. 검을 감은 사슬이 빠르고 정신없이 요동친다.

강건주가 캡틴 빙의를 해서 진행을 해주신다니 믿고 일단 먼저 올립니다요!

>>343 바다는 생명의 어머니이며 바다의 용왕인 하란이 또한 ... ?

>>345 헉 !

헉

“.......망할...! 얼어 죽을 것 같은데....!”

야견은 자신을 향해 뻗어오는 냉기를 보호해 주는 황금의 기에 감사하면서도, 머리를 재빨리 굴린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상대에게 접근할 수 있을까. 눈앞에 보이는 거리는 그렇게 멀지도 않건만, 어째서 이렇게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인가.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은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을 명심하자. 야견은 검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날뛰는 녹색 사내의 사슬을 예의주시하다, 자신에게 사슬이 가까이 올 때 몸을 뻗어 그 끝에 손가락을 걸고, 그대로 몸을 날린다. 고불의 사슬을 거리를 좁히기 위한 길로 삼은 셈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공중에서 단전에 심호흡을 하고 수없이 많은 연격을 쏘기 시작한다.

상대방의 집중력을 흩트리는데 특화된 연타의 무공, 백팔타.
상대방과 자신의 격차가 사람과 모기 이상의 전력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더럽게 많이 앵앵거리는 제알 짜증나는 모기가 되어드려야지!

곁에 있는 녹색 사내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어째 이 무공을 처음 보여주는 것은 아닌 듯한 기분이 되니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동안 눈치채고 떨어질 여력은 있지 않을까.

/왜애애애애애앵 왜애애애애애애앵 (늦은 밤의 야견모기)

헉

>>348 으윽

아 그러고보니 선배님들이랑 캡틴...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특정 무공의 성취에 따른 단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져 있는 건가요? 아니면 수련이나 실전의 방향에 따라 변화하기도 하나요?

윽 ... 절정과 일류의 격차 땜에 너무 일방적으로 무효시키고 그러는 것 때문에 양심에 찔리는 것

>>351 갈!!! 레이드 보스가 그런 약한 마음가짐을 가지면 안되용!!!

개처바르고! 떡을 만들고! 무력감을 만들어주고! 그 시체 위에서 아하하하하핳 ! 아아하하하하하하핳! 하고 웃어줘야 레이드 보스지!!

>>352 하지만 ... 하지만 ! 진짜로 했으면 한턴만에 푹! 으악 ! 끝 ! 이 되버렸단 말이에용 !!!

미호주가 떠나가셨네요. 같은 사파 선배님으로서 위키에서 진행 읽으며 많은 참고를 했어요.

언젠가 덜덜 떨지 않고 여유롭게 술을 건네며 일상을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미호주의 현생에 행운이 있기를! 그리고 언젠가 바쁜 나날이 끝나면 다른 스레에서 웃으며 볼 수 있기를 빌게요.

안녕히 가셔요.

>>353 알아요....쪼렙들 상대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거.....한마문 사자에게 대신 싸우라고 해서 포켓몬 배틀할수도 없구....ㅠㅠ

한마문->한마신공

미호주 일이 항상 많으신데 늘 건강하시고 잘 되길 바랄게요 !!!

>>355 하지만 중원이가 있으니 맘편하게 가는 것 !
이제 중원이 레스만 올라오면 반응 가능 !

상황이 좋지 않다. 전황을 읽은 중원은 깔끔하게 결과를 내었다. 작금 합격한다면 이기지 못할 정도의 적은 아니나, 그것과 별개로 아직 저들의 경험에 이익이 되진 못할 듯 싶었으니.

"다들 조심하시게나. 내 잠시..."

하늘과 땅에 손을 꽂아넣고, 그 흐름을 따라 위에서 아래로, 휘젓듯 몸을 움직인다. 지금의 구도가 망가지도록.

"내 하늘과 땅을 뒤집을 것이네."

건곤대나이
건곤대나이

- 8성 대나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되돌립니다. 자신보다 한 단계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도 기능하나 화경의 경지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요거 쓰신거죵 ?

아앗 이제보니 고불주 야견주는 내공 제한 있는 걸로 시작하셨고 중원주는 없는 걸로 시작하셨넹 !

어떻게 한담

@고불주 @야견주 @중원주
내공 있는채로 할까용 ? 없는채로 할까용 ??

아이고..미호주..부디 현생으로 너무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같이 돌린 일상들 즐거웠습니다

>>360 저건 아마 새로 얻으신 10성 쓰신 거 같아요! 그게 하늘과 땅을 뒤집어 경지의 차를 억지로 무마하는 버프기인가 그랬을 거예요

>>361 저는 20년의 한계를 스스로 체감 좀 해보려고 세는 것이라 있든 없든 상관없어요! 없어도 일단 20년만 있다 치고 세보려고요

아하 ! 윅기 기준으로 보느라 몰랐던 것

- 9성 건곤대나이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일시적으로 하늘과 땅을 뒤집습니다. 사용 직후, 뒤집힌 하늘과 땅은 되돌아옵니다.

앗 9성이었나! 네네 그거 같아요

저도 어느 쪽이든 상관없는 편입니다!

사실 절정 앞에서는 일류 내공이 20년이든 200년이든 의미없지요 홍홍 (먼산

일단 고불주는 상관없다는 의견 !

야견주도 상관없다는 의견 !

건이도 내공 제한 없으면 한마신공으로 계속 얼리기만 하면 되버려서 ...

미호주가 가시는군요. 언제부턴가 항상 바쁘시고 갈리시는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흘러가나 싶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미호주. 미호주의 고생이 보답받으시고 현생이 편해질때쯤 상판 어디선가 다시 익명으로 만나기를 바라겠습니다.

>>350 홍홍? 무공 내 n성의 내용이 달라지는가에 대한질문익가용?

>>370 내 맞워요!

진심으로 싸운다면 일류 두명은 순식간에 제압을 할 것이고 절정으로 보이는 저자도 약간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충분히 쓰러뜨린다.
절정의 극에 오른 무인이란 그런 자다.
내가 직접 겪어 봤으니까 잘 안다.

순간 시야가 돌아가며 하늘과 땅이 뒤바뀐다.
빠른 속도로 생각을 한다.
일류가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불가능 , 그렇다면 아까 저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준 절정 고수의 짓이다.
생각을 끝내자마자 다시 원래대로 시야가 돌아온다.

강건의 검을 휘감고 있는 사슬이 엄청난 기세로 흔들리자 바로 휘두르기에는 문제가 있는지 멈칫한다.
이어서 황금의 기로 보호 받으며 연격을 날리는 야견을 보다가 왼손의 모양이 검을 쥔듯한 형태로 바뀐 다음 검을 짧게 휘두르자 얼음벽이 나타난다.
야견의 백팔타가 얼음벽을 강타하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미동도 없던 얼음벽에 점점 금이 가더니 깨진다.
비록 권법을 익히진 않았으나 그 절정의 경지와 그동안의 경험이 있기에 왼팔을 휘둘러 백팔타의 연격을 막아낸다.
빠른 속도지만 , 그 위력은 강하지 않았기에 큰피해 없이 막아냈다.

【 현혜검념 】
-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 한마류 팔한검 】
- 7성 호호파 : 내공을 20 소모해 검을 목에서 얼굴 높이까지 짧고 빠르게 휘두릅니다. 기가 서린 얼음벽이 생성됩니다.

"이거 참 재미있군"

하늘과 땅을 바꾸는 무공은 들어본 적이 없다.
어딘가의 신공이나 그에 비견되는 무공이겠지
지형을 바꾼다는 점에선 나도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다.
한마신공으로 완전히 얼어버린 주변의 땅을 향해 강하게 내려찍는다.

【 한원보寒圓步 】
- 4성 대하보 : 발을 크게 구릅니다.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땅이 깨져나갑니다.

동시에 완전히 얼어붙어 미끄럽전 대지가 깨져나가 땅 위의 사람들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371 완전히 고정되어있는게 있고 바뀔 수 있는게 있어용. 하지만 고정된 게 일반적인 케이스에용. 바뀔 수 있는게 교룡심법인데...

교룡심법 5성 불완전여의주 : 단전이 여의주로 취급되며 오행 중 하나를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木 火 土 金 水) 선택에 따라 기의 성질이 변한다.

여기서 하란이가 화속성을 택해서 레드드래곤이 되고 불을 다루게 된 거에용. 하지만 초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건 아니고 위에 말 그대로 기의 성질만 바뀌는 정도의 변화였을거에용

저도 몰랐던 것

>>373 흠.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어딘가의 평행세계에서는 블루드래곤이라 파란머리 하란, 그린 드래곤이라 녹색 모리 하란이 있을 수도 있는 것!

다른 건 아니고 몇번 대련이랑 투닥거림 하다 보니 몌타 응용ㅇ으로 사람 잡아 던지고, 휘두르는게 좋아져서(...) 이번 기관에서 인형들 상대로 줄창 연습해볼 생각이었거든요. 갯수는 충분히 많으니까... 뭐 결과가 어떻게 되건 해보고 싶네요.

블루드래곤 하란이면 바다에서 싸울때 무적 !

개인적으로 정파 무투가인 류호랑 사파 무투가인 야견이가 언젠가 같은 경지가 되서 주먹끼리 충돌하는 연타전 보고 싶어용

그러고보니 평행세계 이야기 나오고, 그저께 평행세계 소재 영화 봐서 떠오른건데. 혹시 생각해보신 캐릭터들의 IF가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에 AI그리다 나온 위의 멸치 야견놈 보고 만약 가출 안하고 관리 됐으면 저렇겠지....하고 망상한 기억이. 물론 지금은 양아치다 하핫

>>377 며칠 전에 대련해봤는데 개 처발린 것! 하란이는 멘탈 적으로 손봐주고, 건이는 진짜 봐줬는데 류호랑 중원이에겐 단 일격도 못 넣었다!! 절정의 경지는 높아용...

IF 강건이는 소림사 스님인 것 ...

>>380 왜 정파가 되서도 종교를 놓치지 않으시는 것...!

사파 되면 파계회?

사파면 호재필을 신처럼 따르는 흑천성 무인이에용 !!

만약에 하란이가 속성을 金을 골랐다면 황금을 만드는 용이 되었을까용 한철을 만드는 용이 되었을까용 궁금하네용..

금속을 다루다가 19세기 20세기 21세기에는 매그니토나 온갖 총기류를 만드는 스틸 - 드래곤 ...

지금은 하란이 스테이터스에 판관들의 숭배를 받는 적룡이라고 되어있는데 철룡으로 가면 이제 철강과 용광로의 수호자가 되는 거에용.

그리고 대약진운동때 토법고로 가지고 삽질하는 중공 인민들을 보며 뒷골 잡고 쓰러지는 하란이(?

>>382 현대 AU를 해도 신학대 촉망받는 인재일 상!

>>383
고올든
하란을
드리겠
읍니다

>>385 사실 철강왕은 하란이의 추종자였다거나 ...
>>386 현대 AU하면 밤에는 조폭들 패고다니는 신부님인 것

홍홍홍 황금을 마음대로 만들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키겠어용

>>387 앗 철강왕 카네기가 하란이의 신도? 헌금좀(??)

하란이는 현대에유에선 모용벽 교수 휘하의 대학원생으로서 주 업무는 의족과 지팡이를 가지고 교수님 등산에 따라가는 것이었더라...
지금은 따로 연구소 차려서 독립했으려나 모르겠네용

의외로 지금 캐릭터들 21세기에 다시 나타나서 서로 만나면 사이좋게 지낼 것 같아용

>>389 뭐야 모용벽 할아버지 너무 하잖아 ...

예엣날에 김캡이 우리캐들 현대에 떨어지면 어째될까 썰을 풀던게 있었는데

situplay>1596277069>615 찾았다!

- 현대의 무림인들은 매우 약화되어 있습니다. 검기를 뿜어낼 수 있는 일류 무림인은 극히 적으며 옛 화경의 경지와 동등하게 취급받습니다. 숫자는 100여명에 달합니다.
- 공산당과 무림은 관무불가침을 맺었습니다. 공산당은 최소한의 통제만을 하며 무림인들은 중국 정부의 무림인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만 무림인으로 인정받습니다. 무림인들은 무기를 패용하고 다니는 것이 허용됩니다.
- 무림맹과 사혈련은 각각 북부와 남부를 점거하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사혈련이 우세합니다. 삼합회는 사혈련에 흡수되어 있습니다.
- 천마신교는 티벳과 신장 위구르에 퍼져있는 상황이며 세 세력 중 가장 약합니다.
- 여러분은 이유를 알 수 없이 갑작스레 현대 무림의 세상에서 깨어났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오직 캐릭터들 뿐이며 함께하던 NPC들은 과거에 남아있습니다.
- 예외로 미사하란은 신선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있으므로 죽었다 깨어난 것이 아닌 이 모든 풍파를 겪은 불쌍한 신세입니다...

잘 지내던 하란이 갑자기 옛 친구들이 나타나서 당황

>>389 아앗..아앗....그래도 천재 특성 있으니 논문은 잘 썼을 거에용

현대AU에서도 야견이는 조폭이었더라.....

이쯤 되면 미래가 외로울 하란을 위해서 천마신교에서도 불멸자가 나와줘야?

(사파는 가망이 없다

대학원생하란특)논문써도 1저자자리 뺏김
으아앙 외국으로 도망갈테야

친구는 같이 나이먹은 물고기 친구들이 있워용

걔네도 그 나이면 신선이겠는데용 ?

(끄덕) 지금보다 강해진 개천궁이에용.

그러고보니 고래할배도 신선인건가 하란이한테 선술 가르쳐줬잖아용

신선 아니어도 선술은 배울 수 있으니 아닐지도 몰라용 !

선술은 온리 신선전용이에용!

선술 : 신선만 할 수 잇음. EX)날씨조종 등
도술 : 무공도 사실 어떻게 보면 도술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아무튼 도술은 그냥 사람도 할 수 잇음. EX)분신술 축지법 등등

도술이 그냥 일반 무공이라면 선술은 절세무공(신공보다 아랫급) 정도가 디폴트값

선술과 무공(도술)의 차이점
무공 : 경지에 영향을 받으며 경지 무시가 적음
선술 : 경지에 영향을 받으나 경지 무시가 유의미하게 존재

선술은 연비가 나빠 무지막지한 내공을 필요로 한다...

고래 신선님!!!!!

사실 알고 있었지만 !!!

신입들을 위해 큰그림을 그린 것이에용 !!!

아 정말이라니깐용 !!!!

와 강건주 큰 그림!!!

신입....신입....(홍보를 할까 고민 중)

홍보 하면 캡틴이 선물도 주는 것

혹등고래를 필두로 한 전대용왕 모시던 친구들은 최소 n천년 산 친구들인거에용 진짜 신선이어도 이상하지 않은거에용!

---

- 상제? 이 땅에 지배자가 없은지 몇 천년이 지났소! 몇 천년! 그간 있었던 혼란에 대체 무슨 힘을 보태주었다고 감히 분봉을 하네마네 하는 것이오!!!

- 몇 천년간 용왕은 커녕 용도 없이 버려진 바다인데다가, 영험한 것들은 때마다 인간들이 잡아죽여 약을 만들고 보신하는데 사용해오지 않았겠소.

그러더니 살짝 눈치를 봅니다.

- 최초에는 천마가. 그 이후에는 인간의 고수들이 이 바다의 재물과 생명을 앗아갔고 상제께서는 이들을 돌보지 못하셨소.

---

범고래들이 복속하자 대부분의 바다생물들은 복속하는 것 같습니다!

딱 한 녀석들을 빼고 말입니다!

바로!

옛 용왕을 따랐다던 녀석들입니다.

>>404 사실 마음대로 써서 올리셔도 딱히 화낼사람은 없는게용!

지나치게 스팸을 날리거나 이상한 글을 쓰거나 상식에 반하지만 않는다면용 홍. 일단 올려놓으면 김캡이 할인권 하나 더 주실지도 모르고(검증되지 않음

연장자니까 좀 더 잘해주세용!

올 설에는 크릴새우 선물세트 같은 것도 주시고!!

몇쳔년산 친구들이 신선 N년차 응애 용을 따라주는 것을 보면 참 착한 것 같아용

하란이 부하중에 크릴새우 대신이 있다면 ????

북해용왕이 있었으면 돈주고 사왔을텐데 질좋은 북극크릴 구하려면 귀찮게 직접 다녀와야하는거에용....

>>408 그건 그냥 하란이(+패울부)가 감당못할정도로 강해서...크흠흠

생각해봤는데 영물들도 지성이 없는 그냥 동물들은 가축 취급하는게 아닐까 해용

근데 아무리 지성이 없어도 자기랑 같은 종이거나 과인 친구들은 ...

어 그러고보니 예전에 문어랑 새우 애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얘내들 자연에서눈 먹이와 먹잇감 아닝가? (의문

그리고 홍보는 그냥 제가 이 스레가 재밌어서 츄라이 츄라이 하라는 마음이기도 한데....구상은 해볼래여 홍...

사람과 유인원 정도의 차이 아닐까용...
사실 사람이 사람을 가축취급하는게 가능한 시대기도 하고..(노예, 오랑캐)

현대에도 가능은 하.....(스레 내 회사의 노예들을 생각)(슬픔

이게 홍보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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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레에서 "홍보스레 올릴까?" "그냥 '시트 내 줘' 라고 올릴까ㅋㅋㅋㅋ" 라고 말 나올때 제가 진짜 그러자는줄 알고 홍보스레에 무림비사에 시트 내 줘 이 한마디만 띡 올린적도 있었어용(먼산

>>416 참고할게요 홍...
>>417 와우!!!

사실 저도 며칠 전에 급한 일 끝낸터라 여유가 있는 편이라...지금 이것저것 해둬야지...

괴물 같은 강함이긴 하지만, 검이 없음에도 검을 가진 것처럼 군다. 이 무슨...이는 강함의 문제가 아니라 수준이...

고불은 아차했다. 이것은 싸움이지 자신을 위해 상대가 무공의 수준을 보여주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러니 이런 여유로운 감상은 사치일 것이다.

아니다 다를까 상대가 발을 구르자..이 무슨..! 바닥이 얼어붙는 것도 놀라운데 그것이 전부 깨져 나가기까지 한다.

으으..이 상황에서 지지할 대상은 사슬을 감아둔 검뿐. 고불은 사슬을 꽉 잡은 채, 사슬에 의지해 겨우겨우 쓰러지지 않는 선에서 버틴다. 덕분에 상대의 공세를 끊을 무언가는 시도하지 못했다.

다른 이들이 자신보다 낫길 믿고 맡길 수 밖에.

모용세가만이 가능한 개그

천지가 뒤집히고, 빙토가 부서진다. 머나먼 태고적 거인들이 땅을 만드는 형국이 이랬을까. 대혼돈의 틈바구니에서 야견은 아까 전, 자신이 모기라면 기왕에 제일 요란스런 모기가 되어주겠다는 생각을 철회한다. 거인과 상대하는 모기에 더 가까우리라. 얼마나 날아다녀봤자 거슬리기는커녕 날갯짓 소리는 들리지도 않겠지.

“......포기할 것 같으냐...!”

그러나 야견은 연타가 가볍게 막힌 뒤, 어떻게든 거리를 벌리며 녹색의 남자와 함께 주변의 혼돈한 환경에서 균형을 잡고 버티려 한다. 눈은 여전히 상대방을 응시하면서. 그나마 다행인 것이 있다면 상대가 백팔타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막아냈다는 것이다. 백팔타는 타격 이후 내공을 소비하는 것으로 충격을 재폭발시키는 무공. 그러나 절정과 일류의 수준차에서는 모기에 물린 뒤의 가려움 밖에는 안 되겠다만, 절정과 절정이 합을 겨룰 때라면 잠시나마 주의를 분산시키는 효과는 있겠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함이었다.

강건이 너무 쎄욧!!

>>420 와 한마신공보다 더 썰렁하다 (퀭

심상치 않다. 중원은 딱 그렇게 느꼈다. 지겠구나 같은 생각이 아니라 이기더라도 한참은 더럽게 싸워야만 이길 수 있을 듯 싶은 느낌.
검을 붙잡고 숨을 들이마신다. 입술을 씹어 두 사람에게 속삭임처럼 전음을 보내며 중원은 찬찬히 호흡을 가다듬었다.
검에 투기를 두른다. 평소의 내공과는 다를, 강맹한 기운을 모으곤 중원은 그대로 걸음을 내딛는다.
기회는 단 한번. 틈을 억지로라도 만드는 수밖에 없다.

- 한 번 뿐이오. 기억하시게나.

번뇌팔보
백팔번뇌

눈이 충혈되듯 당겨온다. 검의 무게도, 찰나의 소리들도 하나로 들려오는 순간에 걸음을 내딛곤 절정의 그것으로 달려나가며 검을 들이민다.

건곤대나이
반전수

마치 크게 베어내려는 듯 검을 들이밀던 중원은 그대로 어깨를 비틀어 허공에 검을 내려놓는다. 그 손을 그대로 적에게 뻗으며. 아직 초절정이 아닐 터인 그에게 웃음을 내뱉었다.

"천지구경. 한 번 해보시게나!"

건곤대나이
소나이

사용가능 초식 40개 미만은 저를 이기기 힘든거에용!(?

생각해보니까 이 대련 끝나면 북위검도 9성인 것.

헉 집에가면 정리해서 써올게용 !
캡틴식 답레여서 일부 완성형이 나올거 같은데 양해 부탁 !!!

강건캡!(배은망덕

저는 하늘을 때렸다간 두동강 날거 같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츄라이

레이드 보스 보정을 먹여서 쫌더 쎄게 ... (노양심)

얼음이 허공에 튀는 얼음 속에서 중원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한순간에 집중한다.
황룡갑을 입고 있기에 큰상처는 입지 않지만 충격은 느껴지지만 그것 조차 무시한다.

- 1성 백팔번뇌 :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그리고 눈 앞의 적을 향해 공격을 하려던 척을 하자 강건은 그것에 반응하듯 방어자세를 취하지만 중원의 공격은 다른 곳을 향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속았다고 느낀 강건이 바로 대응을 하려고 하던 그때 중원이 이미 많은 내공을 소모한 단전에서 내공을 끌어모아 건곤대나이를 발동한다.

- 6성 소나이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이용해 적을 뒤집어버립니다.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무인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순간 강건의 머리가 아래로 다리고 허공으로 뒤집히며 허공으로 붕 뜬다.
사슬로 간신히 버티고 있단 고불도 , 백팔타의 추가 효과를 노리고 있던 야견도 느꼈다.

지금이다 기회라고

기다림에 비해 묘사도 적고 짧아서 죄송한 것

>>432 토닥토닥이에요 선영주...
>>433 사실상 3대 1로 붙고 계신데요 뭘!! 묘사가 많고 길면 강건주도 힘들고 저희도 힘든 것...

내일 드디어 영하로 내려간다네요 허허....

순서는 아무래도 경지가 경지다 보니 3명 중에선 중원이가 우선권을 가지고 있게 묘사할게용 !

헉 시트 어장분 저희 시트 받아용

새벽에 일어났더니 이럴수가!!

situplay>1591885835>591 분!

현재 정파1, 사파1, 마교 3 남았습니다요!!!!

특히 천마신교가 매우 많이 빈 것 (홍보)

신입분이...오신다구용?

새 아침이 밝앗서용❗❗❗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여러분❗❗❗❗❗❗🌞🌞✨
키에에에액 이 주부는 신입 매우 좋아 인것이에용. 마교든 정파든 좋으니 제발 신입분 시트 "와줘"

>>434 (이것은 아무튼 하얗게 타버린 주부 이다)

하지만..신입이 사파라면 어떨까??

오자마자 함께 대사건을 돌파할 수 있는 것!!

>>441 그거 참 야견주 비롯 사파s 오너들이 좋아할 이야기인 것이에용...

오홍 새로운 분이?

의외! 신입은 정파!

홍홍홍...여러분 제가 어제 잠수를 당해서 정신이 조금 없는데 쪼오끔만...쪼오끔만 더 기분 나아지구 올게용

늦어도 내일이면 기분이 완쾌될것

마음 잘 추스르고 오세용 !!

마음 잘 추스리시길

일단.. 미호주가 가셨군용..🥺 미호주와 2년 남짓 함께하면서 정말 즐거웠어용! 일상은 아쉽게도 돌리지 못했지만.. 그간 미호주가 정말 바빴다는 것도 알았구, 미호주께서 많이 고민하셨을 것도 알고 있어용.. 부디 혐생 잘 이겨내셨음 좋겠구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게용!

두번째로.. 김캡.... 아구야..(뽀다담) 마음 잘 추스르시고 오세용...🥲

마지막으로 신..입..? (눈 돌아감) 신입....!!!!

푹 쉬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캡틴...

아이고 캡틴.. 기분 잘 푸시고 완쾌돼서 오세요!

https://postimg.cc/PPJGr6Q7

월?루..... 트레틀 썼어용🙄

신입은 사파이신 것

>>445>>446 편히 푹 쉬고 오시는 거에용 김캡,,,

미호주 즐겁게 지내시길!

>>452 재하주의 금손력 간만에 폭발!!!! 마지막 대사가 후후..이걸 지원공자님이 봤어야 (͡° ͜ʖ ͡°).....

>>452 @지원주
@지원주
@지원주_아무튼_보고계시면_응답을

situplay>1591885835>530
situplay>1596540076>632

그리고 시트 스레에 계실 사파 예약하신 분을 위해....
전에 제가 대충 끄적거린거랑 재하주가 알기 쉽게 정리해준 사파 선택 가이드네용? 참고하셨으면 홍홍

>>458 (이것은 >>452를 보고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는 지원주이다)

뭔가 무림비사 내에서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일단 미호주 잘 가시고....즐거웠습니다 진짜로... 신입분은 너무 환영하고...

이따 오전 12시에 다시 오겠습니다 크아악 깨꼬닥

지원주가 다녀가셨어! 우릴 수험장으로 데려가실거야!!

는 농담이고 시험공부로 바쁘실텐데 들러주셔서 고마운것. 열일하셔유!

아뇽 수험장에 데려가진 말아주셔용 ...

지원주가 다녀가셨어용...저희를 사이버-맨의 길로 인도해 주실 거에용.......

>>462 천마님 명령이라면 재수 가능?

>>464 그럼 안하나용 ?

>>465 천마님에 대한 신앙을 시험하려 든 시도 자체가 부끄러워지는 명문이에용....(경탄

자고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며 ...

https://i.postimg.cc/W34tYbNv/image.png

인권유린상자.. 완성하며 갱신이에용... 하루 빠른 100일 기념 조공이라 생각해주시어용..😇 지원주 조심히 공부하시다 오시기~!!

엄멤메

엄멤메!

>>467 스레에 있는 마교 사람들 한정으로 비유 아닌게 무섭...
>>468 인권유린상자...회사를 말하는 것...? 은 농담이고 저 차분한 채색의 청색과 적색의 대비가 멋져용!

>>471 어떻게 이런 발언이.... 인권유린상자(회사) 맞긴 하죵..(아득)

지원이 의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늘 감이 오지 않아용....(지원주 조만간 자유로워지면 네카나 픽크루 달라는 뜻임)

웜멤메

모용 왕언니마저 놀라버렸어용!!😳 다들 어소시는 것!

아묻따~사파 최고죠! 다들 고만고만해서 화기애애하게 지낼 수 있는 것! 어서 와요 신입분!

>>468 ㅗㅜㅑ..

>>432 글구 요것이 답레니 다들 시간 날때 써주세용

(놀라서 용트림하는 하룡이

생각해보니까 이제 사파 절정.. 하나도 없는....

정파 = 일류가 없음
사파 = 절정이 없음
천마신교 = 사람이 없음

이렇게 된이상 드디어 현생이 해결된 이 주부가 전력으로 주말에 시간을 내서 폭풍같이 진행을 뛰는 수밖에 없는 것이에용....

허미허미

오오오오 현생 해결 축하드려요!

>>479 >>480 슬픔......깊은 슬픔.....
>>481 오오 선영의 역습....!

글고 지원주 컴백!?

하오문의 역습 ~폭풍같은 의뢰 해결기~

두둥 !

구르고 굴러서 절정 단계까지 직진 또 직진하는 것이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어장 사이를 누비며 몸 쉴 곳을 찾는 한 마리 참치여. 그래요, 거기 있는 당신!
이런저런 상황극 다 하며 잔뼈 굵은 그대, 혹은 간만에 참치어장에 들러 돌릴 상황극이 없나 찾는 당신!
오늘 좋~은 이야기 몇 개 들고 왔으니 들어보고 가시죠! 아니, 가지말고 츄라이! 츄라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히 돌릴수 있으면서도, 꾸준하고 막힘 없이 안전 운행하는 어장을 찾고 계신가요?
전통과 역사의 동양풍 배경으로 검을 휘두르고, 도술을 부리고, 풍류를 즐기고 싶었던 적은 없습니까?
이왕 하는 김에 탄탄하고 치밀한 설정으로 중무장한 육성 어장이라면 더욱 좋겠죠!
그렇다면 곧 3돌, 이야기의 절반을 맞아 더 활기를 찾은 상황극판의 대표 안전자산 <무림비사>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네? 무협은 생소하다구요? 걱정할 것 없습니다! 그냥 간지나는 것들을 더 폼나게 한자로 포장한 것뿐!
AT필드가 걱정된다구요? 돈 워리! 직장인 비율이 높은 탓에 일상이 간간한 편이라, 난입이 너무 쉽습니다!
육성물은 따라가기가 힘들어요? 시작은 늦었지만 꾸준한 참여로 기회를 잡아가는 전직 뉴비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어장이라 룰을 따라가기 힘들 것 같나요? 친절이 넘치다 못해 과잉상태인 캡틴이 있어요 홍홍!

지금까지의 소개에 조금이나마 맘이 동하셨나요?
그렇다면 여기 여러분이라는 붓을 기다리는, 아직 백지인 서책이 4권.

먼저 명실상부한 무림의 주역. 정파의 마지막 1개의 자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없는 사람에게 손을 뻗고, 기세 높은 악을 벌합시다. 대륙 최강의 세력에 당신이란 활기를 더해주세요!

한편, 여기 조금 별난 광신...아니, 종교인들, 천마신교를 위한 자리 3곳이 비어있습니다.
조금은 기묘한 제정일치의 나라! 천마님에 대한 신앙만 굳건하다면, 어떤 미친 내용을 써가건 당신의 자유!

처음으로 붓을 들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겠죠.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어떤 즐거움이 있을지 계속 모를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무림비사 – 시트스레 (현재 공석= 정파 1, 천마신교 3)
situplay>1591885835>

엄......이렇게 홍보 문구 써봤는데 어떨련지 모르겠네용..? 혹시 수정할거나 이상한거 있음 말씀 주셔욥...!

사아실 처음에는 천마신교 홍보 중심으로 교회에서 나눠주는 종교 행사 팜플렛 같은걸 하려 했는데..너무 나간 것 같아서 취소....

오홍 홍보문구가 멋지네요!

전투를 갈망했다.
특히나 목숨을 건 전투를, 생사결을 바랬다. 서슬퍼런 칼날이 내 목을 스쳐지나가는 것, 암기가 날아와 내 몸에 박혀서 동작 하나하나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 생채기부터 죽기 직전의 부상까지. 나는 그 찰나의 시간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그 감각이, 나를 서서히 죽게 만드는 그 고통을 찾아다녔다.

흘리는 피가 따뜻한 것은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요, 몸이 삐걱거리는 소리는 내가 아직 움직인다는 증언이었으니.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는 죽음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삶을 갈망했을지도 모른다. 생사를 넘나드는 그 순간 바로 옆에 있는 죽음을 내게 빗대어보며 나는 아직 살아있노라 하고 외치는 것을 즐겼던 것이다.

아직도 나는 전투를 갈망한다. 하지만 그것이 조금 변질되었음을 느꼈다.
7년이라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나, 소년의 생각이 바뀌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낯선 환경에서 겪은 적개심과 경계는 소년의 삶을 점점 갉아먹었고, 그때마다 옆에 있는 아름다운 제 정인을 볼 때마다 생각했다.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이게 아니다.

아름다운 정인과 서로 마음을 기대며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아름다운 서사시는 내가 진정으로 바랬던 것이 아니다. 여인은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줄 수는 있겠지만, 그의 원초적인 충동을 충족시켜주기에는 부족했다. 그녀는 제 아버지처럼 낭만적인 사랑을 원했고, 행복하기를 바랬으니.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아마도 그녀가 가장 바라지 않을 것이다.

난 어느샌가 내가 죽기를 바랬다.

그 계기는 당신이다. 어리숙했던 내게 호의를 베푸는 것으로 찾아와, 어느샌가 하룻밤의 여흥으로 나를 변질시켜버린. 소중한 ‘친우’였던. 그런 당신이 혼자 뱉었던 말이 아직도 귓가에서 선명하게 맴돈다.

역시, 당신은 난간 아래에 없었어.

품속에 지닌 비녀에는 전혀 날이 서있지 않음에도 가슴을 쿡쿡 찌르는 것처럼 느껴지는 까닭은, 당신의 말에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도는 까닭은, 당신 원하던 것과 내가 원하던 것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스스로가 깊게 침전할지라도 그 곁에 내가 있기를 바랐고, 나 역시 그 곁에 기꺼이 위치하기를 바랐다. 자기 파괴의 욕구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끝이 비참한 죽음일지라도, 당신의 발목을 붙잡고 추잡하게 매달리는 모습일지라도,
나는 그런 최후를 바란다.

정인은 내게 행복을, 당신은 내게 파멸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어쩌면 양쪽 다 행복일지도, 양쪽 다 파멸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아마 어떤 선택을 할지에 따라 달렸겠지. 나는 내 정인에게도, 당신에게도 애정이라는 감정을 품었으니까. 두 사람에게 품은 애정이라는 감정은 동등하기에 어느 쪽으로 내 선택이 기울지 모르고, 그렇기에 나 역시 내 운명이 어찌 될지는 모른다.

다만 나는 품속에 있는 비녀를 살짝 매만지며 당신과의 기억을 상기했다.

우습게도 이 지독한 파멸 충동은, 두 사람에게 동등한 사랑을 품었음에도 어느샌가 마음이 당신 쪽으로 살짝 기울게 만들었다. 나는 아직도 당신이 그 날 했던 말을 기억한다.
나를 난간 아래로, 그보다 더 밑으로, 당신보다도 밑으로 끌어내려주기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지원재하 100일 기념 연성이면서... 하도 안 굴렸으니 한달 후에 굴리기 편하도록 감정선도 정리하는 목적의 독백...!
지원아 재하야 100일 축하한다...!!!

둘이 백일이었서용???? 축하드려용!!!!

홍홍 고마워용!!

오늘은 어장에 좀 있다 가야겠어용 홍홍홍...!

축하해요 두분!!!!! 지원주도 공부하느라 수고하신 와중에 연성까주 수고하셨어욧....!

지금 근황이...
대사건4 독고구검 시작했서용 화경에 오른지 한달만에 잡혀죽었다는 그 독고구검의 무덤에서 보물찾기, 그니까 동정호 아래 거대 묘역 테마인거에용. 야견 고불을 필두로 사파가 제일 먼저 움직이고 있서용.

강건이는 재하의 추천으로 본격적으로 1소교주 라인을 타고 영약먹었고. 하란이는 산동가서 공개적으로 재난복구중이에용.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지 감히 여러 번 고민하였음을 알기나 하느냐. 아니, 몰랐더라면 좋을 텐데. 그리하면 내 장고하며 가져온 여러 감정과 곱씹던 일에 대한 감상, 그리고 남몰래 품어온 부끄러움을 네 모를 것 아니니. 나는 기루에서 자라 아래가 익숙하며, 가족이 없어 가족과도 같은 관계에 의지하였으매 누군가의 감정을 억지로 끄집어 내어 온정을 품어보려 하였고, 누군가에게 부복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었으나, 너는 그야말로 창천 아니더니. 가장 위에서 살아온 나의 사람아, 남몰래 안았을 고충 있으나 겉보기로는 행복하였을 사람아. 너는 가족이 있고, 의지할 형제가 있으며, 온기를 나누고 삶을 굽이 내려다보며 하늘을 보았을 테지.

필경 그리하였을 테지.

다만 네 이리 내려왔을 적 내 저주를 퍼부었으나 기실,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것이 아니었음을 기억하려무나. 너는 더 위로 갈 수 있는데, 고작 나라는 존재 하나를 위해 이리도 내려와 진흙탕을 같이 뒹굴 줄 누가 알았겠더니. 나는 스쳐가는 바람이 되고 너는 그저 인생의 덧없는 봄 하나 쥐고자 하였더라면 되었을 것을 너는 나와 가시밭길을 같이 걷고자 하였으니. 내 그것이 안타까웁고 괴로운 것이란다. 네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하여 누군가 필히 너를 다시 끌어올리고 다시는 아래에 오지 못하도록 하겠지. 그 순간이 오면 우리의 길이 어찌 될지는 자명하단다. 내 무너지고 네 올라설 것이야. 나는 네게 의존하고 있으니 더는 버팀목 없어 완벽하게 망가지고 말 테며, 너는 곁의 온정으로 이겨내거나 진흙탕을 잊지 못해 하염없이 아래만 쳐다보겠지. 그것이 우리의 미래가 아니겠더니, 누군가의 낭군 빼앗아 간 사람의 최후이며 감히 고고한 오대세가의 도련님이 간악한 마두와 어울린 최후겠지. 그럼에도 나는 두렵지 아니하단다. 그것이 운명이라면 받들고자 하는 성품 때문이 아니란다. 너는 필히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음을 알고 있기에. 가시밭길은 나의 것이었으니, 나는 혼자 가는 것에 익숙하니.

다만 그리 결정해놓고 외로움을 참을 수 없더구나. 우습지 않더니. 그렇기에 내 너를 사랑하노라 마음 굳힌 것이다마는. 네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면 외로움 따위는 참을 수 있는 것이지, 내 이미 생각하였듯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며 한순간의 불장난으로 남기고 나는 마저 아래로 침식될 수 있을 테지. 그것이 아니었던 것이란다. 나는 내가 망가지는 한 네 곁에 남고 싶었으며 네 날아오른다 한들 그 모습을 견딜 수가 없을 것 같다. 잠자리 함께 할 수 있어도 꿈같이 꿀 수 없는 우리임에도, 잠투정하는 높낮이요 억양 다름에도 죽는 날은 한순간이 길 바라기에. 이것으로 족하다. 그래, 이것으로 족하다. 살아가며 죽고자 하던 내게 있어 너는 같이 죽고자 하는 삶이 되었다. 비 오는 난간 아래 아슬하게 놓인 등불이 된다. 그저 식어가던 내게 기름 부은 당신. 등불에 빗물 차올라 언젠가 불 거세게 타오르다 꺼질 우리의 삶.. 당신이 없으면 안 돼. 이것으로 내 장고의 끝을 매듭짓는다.

나는 손가락을 깨물어 너의 이름을 적어 본다. 남궁이라는 네 고귀한 출신을, 그 뒤로 한 자 한 자 너의 삶이라는 책의 제목인 지 하고도 원 두 글자를. 그 밑으로는 상투적인 인사라도 쓸까 싶었지만 나는 그 상투적인 인사에서 오는 딱딱함을 좋아하지 않기에 생략하기로 했다. 상냥하게 미사여구를 붙이던 것도, 혹여라도 내 수줍은 마음 들킬까 단어와 문장을 적당히 돌려가며 당신을 찾아 빙빙 돌던 것도 오늘은 그다지 바라지 않는다.

─ 남궁지원, 즉견.
포곡조가 봄날 비익조 한 쌍 중 하나 날개 꺾어보았다.
비익조 떨어진 아래 내려다 보아 그곳이 둥지 된 것 같아 알 전부 밀어 깨뜨리고 포곡조 또한 몸 맡겨 떨어지더라. 그걸 본 휘파람새 눈치 없이 노래하여 부리를 봉하고, 낮말 듣던 쥐 밤까지 물어가려 하여 다시는 밤 보지 못하게 눈멀게 하였다면 어찌하겠는가?

너를 내가 끌어들였단다. 나 또한 본디 있던 곳으로 돌아갔음에도 틀리지 않았단다. 틀리지 않을 것이란다. 틀렸다 말하는 자 있으면 그 혀를 뽑을 것이요, 현실을 보라는 자 있으면 눈을 후벼팔 것이니. 너 또한 그러한 마음이길 간절히 바라노니 내 마지막에 피에 젖은 손가락으로 단어 하나를 뭉갠다. 총총, 끝맺음은 없다. 사랑하는 자야. 나의 숨, 나의 삶아.

재하 전서구에 편지 묶고 눈웃음 가느다랗게 짓는다.

"결국 우리는 가장 달랐기에 같은 목표를 바라보노니."

우리의 끝은 필히 끔찍하고 아름답겠지.

>>496 홍홍 사실 오늘은 살짝 놀았어용(눈치)

>>497 못 본 새에 많은 일이 있었네용...정주행을 해야만...요약해주셔서 고마워용!!!

100일.. 기념.. 독백을 썼는데 지원주 100일 독백이 보여용 엉엉엉..... 살아있어서 다행이다...(팝콘 냠)(훌쩍) 이와중에 같은 목표 쳐다보는 거 너무 좋아용 나락관계라도 나는 너를 사랑해~~!!!!!!!!!!!!! 100일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거에용..🥺🥺

>>496 까주->까지. 오타가 많다...
>>497 그 뭐냐, 필두라기 보다 마교랑 정파 올 때까지 길 닦아두는 것....

비익조가 지원이고 포곡조가 재하인 건가용...
윽 재하 독백 맛있어... 둘 다 파멸엔딩 원하는 거 너무 맛있어... 재하 멘헤라 모먼트도 너무너무 맛있어...

>>500 홍홍홍홍홍!!!(눈물 닦아드림) 함께 나락 가보자고~! 저야말로 100일동안 함께해주셔서 글고 한달 반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것이에용...
재하주 연성도...봣어용... 엄멤메 엄멤메 남사시러라...

>>502 (대충 기억 지우는 짤)(?)

그리고. 요약은 야견주와 하란주가 천천히 해주셨지만..

재하... 철저하게 비즈니스 목적으로 결혼해용... 서로의 목표는 아이 낳고 따로 살기일 정도로.. 지나치게 공적인 쇼윈도 부부라서 쌍방불륜 성사된 것...😇

>>468 이것도 슬쩍~👀

>>501 하란이는 사실 독고구검에 관심없고 산동일 끝나면 동정호 용궁유적이나 사당 파고다니면서 진룡검법 찾을거에용. 시간 나면 무덤에서 영약 좀 줍고.... 무공 연비가 너무 나쁘다.

하란이가 내추럴본 드래곤이었으면 딱밤마려운 메스가키 표정지으면서 그런 인간들의 하등한 검법에 이 몸이 어째서 관심을 가져야 하지? 라는 클리셰적 대사도 쳐보는건데 아쉽네용(?)

>>502 아니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힝힝 혈서로 된 연서를 받아라~ 비익조가 지원이고 포곡조가 재하 맞아용! 지원주 한달 더 기다려드릴 수 있으니 힘내시는 것!!😉

여담으로 보셨군용.. 이제 그러면.. 질문이에용..😇 인권유린상자에 갇혔을 때 재하주의 적폐반응이 아닌 리얼 지원이 반응이 궁금한 것😎

>>505 아이낳고 따로살기...쌍방불륜...세상에 제가 없는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에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메스가키 하란...? 어..? 보고싶다(?)

>>507 혈서로 된 연서라니 예은이에게 들킬까봐 보자마자 바로 품에 넣는 지원이가 생각나는 것... 홍홍 재하주 늘 고마워용... 열심히 할게용...

리얼 지원이 반응은 사실 오늘 보자마자 딱 든 생각이 무자각 플러팅 하고싶다(?) 였으므로 갇혀있는 상황에서 재하 목덜미에 잠깐 고개 파묻거나... 생각보다 속눈썹이 길다면서 재하 눈 빤히 쳐다보거나...
이게 아니면 재하주가 생각한 반응이 맞아용 내공으로 부숴보려고 어떻게든 움직이다가 재하한테 한소리 들어용(????)

글고 여러분 저 없는동안 응원해주셔서 넘모 고마웠어용... 그때마다 반응은 못 했지만 지켜보고 있었어용 정말 감동받았던 거에용...

미호주는 가셔서 너무 슬퍼용... 미호랑도 재미있는 관계였는데... 미호주는 참가 이후로 계속 바쁘시다가 결국 현생에 못 이겨서 떠나신게 너무 가슴아프고.. 나중에 또 익명으로 만날 수 있겠죵..!

>>506 허접♡ 최악♡ ....음 하란 얼굴로 상상했더니 생각 이상으로 데미지가 크다...

홍홍 지원주 간만에 오셨으니 푹 쉬다 가셔요!! 컴백하실때 쯤에는 건방지게 먼저 달려드는 경지까진 오르려 노력할게요! 다른 분들도 굿나잇!(취침

홍홍홍 잘자용 야견주! 그럼 다음에 만날 때는 목숨을 건 전투...!(눈반짝

역시 전투광 !

건주 오랜만이에용!
홍홍홍 오너만 전투광이 아닌 거에용! 지원이도 전투광인 것!

>>506 하란이 메스가키
하
진짜.............. 저 오늘 잘 죽을게용;(성불함)

>>508 (나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다 짤) 홍..홍.. 아니~ 이게 뭐야 간만에 먹는 지원이 썰 맛있다~~~!!! 무자각 플러팅이라니 뭐야 최고잖아용.. 고개 파묻으면 크게 움찔대면서 지금 뭐하는 거냐고 놀라고 눈 지긋하게 쳐다보면 시선 살살 피할 거 생각나서 매우 맛있네용 냠냠쩝쩝~

아 ㅋㅋㅋㅋ큐ㅠㅠㅠ 움직이다가 한소리 듣는 거 왤케 귀여워용 역시 지원이는 큰 늑댕이 캐해가 맞다!

야견주 푹 줌셔용! 건주 어소세용!

안녕하세용 !

>>514 저도 이게 얼마만의 재하썰인지...(우럭)
크게 움찔거리면 끌어안은 팔에 살짝 힘 더 주면서 잠시 재하 체향 맡다가 쿡쿡 웃으면서 공자께선 어떤 향이 나는지 궁금했습니다만, 이젠 알 것 같습니다. 할 거고 눈 살살 피하면 또 왜 피하냐면서 빠안히...

지원이는 늑댕이...(납득)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원이가 귀어운게 아니라 재하주가 직접 해석해주신 지원이가 귀여운걸지도(?)

>>517 다음달에.. 자유로워지면 그때 일상 꼭 돌려봐용 저희...🥺 (우럭)

으아ㅏ아악악악 나 과몰입 오타쿠야!!!(오열!)(동네방네) 어떻게 그런 요망한.. 요망한!!! 재하 얼굴 새빨개져선 열심히 버둥거리려다 결국 지원이 품에서 고개 되는대로 숙이는 거에용..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눈 내리깔고 시선 다른 곳으로 살살 굴리면서 발그랗게 달아오른 뺨으로 그, 그만.. 부끄럽사와요. 이런 말이나 하겠지...

머선소리 지원이는 귀여운 거에용 이거 반박시 재하 옥골선풍 아님!! >:3

>>518 홍홍 수능 끝나면 꼭 돌리는 거에용..!!!!(끄덕끄덕)

으히히히 성공했다(?) 재하 이런거 넘모 귀엽잖아용...지원이가 그런 재하 보고선 품에 안고선 꾹꾹 해줄듯... 부끄럽다고 하면 오히려 장난기 돋아서 절대 시선 안 피하고 어차피 도망갈 곳도 없는데 뭘 그리 피하십니까. 이쪽 봐주시지요. 하면서 속삭이려나...

홍!!!!그건 반칙... 지원이는 귀엽다.. 그니까 재하도 옥골선풍 짱귀여운 미인 이왜남...

아고고 오랜만에 온 김에 오래 있고 싶었는데 수면패턴 당겨놓은 것 때문에 벌써 조네용...
만저 들어갈게용...다음에는 수능 후에 좋은 소식과 볼 ㅅ 있기를..!

앞으로 한달 화이팅 !

지원이 썰 정말.. 간만에 먹어서 행복하고 기뻤어용.. 수면 패턴 중요하니까 푹 주무시는 거에용! >:3 분명 좋은 소식일 테니까 앞으로 남은 29일 힘내기에용!!!!!! 다음에 봬용!!!😘😘😘

앗 지원주 다녀가셨군요! 정말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마지막까지 힘내서 달려봅시다 아자아자!

퇴그으으은

엇솨용!

집 가고 싶어 용... . . ..🌞💦

>>525 안녕하쎼여!! 재하주!
>>526 오늘도 바쁘신 선영주....

집 오는 길에 추워 죽는줄 알았네요 가을 이제 없다에요....

고생하십니다 모두! 이제 겨울 다 되가죠

그래도 겨울 생선 제철이 다가오는건 다행이에요 홍홍

생선은 생선이긴 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야견
학과: 치의학과
평균 학점: A+/4.5
TMI: 항상 조별과제 조장을 맡음
선배의 평가: 어우 걔 완전 술고래예요.
걔랑 다시는 술 안 마신다.
후배의 평가: 선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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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캐가 대학생이라면?

????? 선배평가랑 후배평가는 납득하겠는데
학점이랑 TMI상태가 이상하다...?

홍홍 먼저 자러 갈게요 다들 굿나잇

학점 무엇 ?

잘자용 !

이름: 강건
학과: 신학과
평균 학점: A+/4.5
TMI: 항상 헐렁한 바지 + 후드티만 입고 다님
선배의 평가: 걔는 뭐랄까.. 엉뚱하죠? 어디로 튈지 모르고.
후배의 평가: 엄친아..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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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재하
학과: 정치외교학과
평균 학점: A+/4.5
TMI: 교수님께서 재하의 이름을 알고 계심
선배의 평가: 후배새끼...
후배의 평가: 후배한테 잘 해줘서 좋죠. 꼰대짓 안 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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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재하의 이름을 알고 계심<<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교수님이 제일상마전이신가 봐용

그러면 괜찮지만.. 꺄아악 너모 무서워용...

와중에 건이 ㅋㅋㅋㅋ 신학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하는 정치외교학과인 것

어 진짜네용..? 정외과네...(눈 동글)

이름: 미사하란
학과: 철학과
평균 학점: B/3.0
TMI: 항상 헐렁한 바지 + 후드티만 입고 다님
선배의 평가: 조별과제 버스 잘 타고 다니죠. 걔 장학금도 받았는데 모르세요?
후배의 평가: 후배한테 잘 해줘서 좋죠. 꼰대짓 안 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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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힌두하란이 모드)

약삭빠른 하란이

선배가 후배 밥사주는 문화가 사라졌다는걸 알고서 충격먹은 김캡 갱신하구 알바하러 가는거에용...

조심히다녀오세용 !!!!

>>541 (이것은 학교가는길에 보고 충격먹은 주부이다)

이름: 주선영
학과: 사학과
평균 학점: D+/1.5
TMI: 저주의 CC 운명을 타고남
선배의 평가: 볼 때마다 취해있던데요..?
후배의 평가: 그 선배님 진짜 개잘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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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뭐지? 저주받은 CC는 또 무엇인 것이지용???
하여튼 학교가는길에 진단돌리는 주부인 것이에용. 새 아침이 밝앗사와용 모두들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으어어어 모닝 갱신!

>>541 허어...코로나 지나고 나니 회식 문화 자체가 사라진건가 싶네요. 적응 안된다. 새벽 알바 힘내세요 캡틴. 항상 응원중!

>>533 엉뚱한 건 낯에는 엄친아 신학대생 선배지만 밤에는 조폭 패러 다녀서....?
>>534 정치외교학과 학과장 제일상 교수님의 총애를 받는 재하인것!
>>539 옴 샨티....세부전공은 동양철학이겠군요 압니당
>>544 후배 평가를 보면 후배들에게서 원치않는 대쉬를 받는 저주를...

이거 완전 무협지 내용;

>>546 어? 무협지 한권 뚝딱..

무림은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Flmqwmitv4&ab_channel=HyoseonJang

버틴다.....퇴근까지.....다들 힘내세용

김캡!! 회복 완료!!
흑흑...미호주가 떠나가시다니....집가서 시트스레에 말이라도 남길거에용...

회복 츅하드려용 !

회복 축하드려요!

수고하셨어욥!! (토닥토닥

다갓님 다갓님 나무인형 1000개를 상대로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dice 1 2. = 1
1=단기전. 근처에 금봉파도 있고, 방해꾼들 오기 전에 내공이랑 무공 팍팍 써서 끝내자.
2=장기전. 서두르다가 일 망친다. 찬찬히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싸우자.

🤔다갓님이 닥치고 싸우기를 원하신다...!? 고민인것

자가수복만 아니면 까짓 1000개 정도야..! 내공 20년 고갈이 더 빠를 거 같긴 하지만...! 총합 40년이면 어찌어찌 되려나..? 교대로 쉬면서 하면 내공이 금방 회복되려나요?

>>557 앗 고대로 싸우는건 생각 못했는데 그것도 방법이네요!!

저는 일단 나무인형 수준부터 알아볼겸 내공 안 쓰고 싸워보려고 합니다! 싸울만하다 싶으면 바로 무공 써야지....

https://ibb.co/M6WChvz

저번에 재하주께서 지원이 픽크루나 네카 달라고 하신게 기억나서... 집가는 길에 급하게 AI로 한장 뽑아본...
이것만 올리고 다시 갈게요!

>>559 AI가 단어를 인식 못해서 흰색이 나오긴 했는데 검은색이나 푸른색 계열일거에요 아마...

크으 남궁의 귀공자.....금요일에도 열심이십니다! 파이팅!!

스포트라이트...멋져용....

역시 남궁세가

오호 지원주 좋은거 두고 가셨네요! 드디어 토욜 모닝!

오오 지원주 좋네용

이제야 스토리 기록 완료

수고하셨어용 류호주!

블랙아담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여. 시원시원하게 때려부수는게

저도 보고 싶어용

킬링 타임용으로 추천드려요!

좀 뻔한 내용이긴 한데 그거 감안해도 재밌었네여

저도 스토리 보단 블랙 아담이 어떻게 싸우나 궁금해서요 ㅋㅋ

시험 준비 때문에 고통받는거에용...내일...진행불가...다음주는 대구가는게 취소되서 아마두 진행 가능...

네엡 편히 쉬세요!

홍홍!! 시험 조지고 오셔요!!!! 응원할게요!

시험 조지면 김캡 큰일나는데용!!! 안그래두 저번에 성적 잘받아서 이번 학기에 학교 과외 프로그램 선발됐는데 이번에 조지면 너모 슬퍼지는것

힘내용

앗....! 성적을 조지는게 아니라 시험을 박살내라는 의미였(머쓱타드) 표현을 잘못해부려쓰...쏘리해용...학교 과외 프로그램이라니 열심히 하셨네욥!

홍홍 두 분 다 감사하다 이거에용!

장학금 35만원 받구 두 명 가르친다 이고에용

오오

홍홍홍!!

이야 학교에서 나름 지원해주네요! 학업은 등지고 술만 처먹은 저로서는 부러운 것....

아...그리고 캡틴. 전에 이야기했던 어장 홍보건. 이런 식으로 작성해봤는데 괜찮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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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 너모 좋아용!!!!

>>581 감사하읍니다!! 그럼 홍보 스레에 올릴게용!

후다닥 시트어장분 어서오십쇼 정파 한 자리와 천마신교 세자리가 남았습죠......^^

어이쿠!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신입님!! 캡틴이 시험기간이라 바쁘시므로 물어볼것 있으시면 뭐든 문의주세요!!

>>583 "천마신교 세자리"

>>584 히힉.. 히히히.. 히히히히........

어 지원이 ai (죽음)

오 새로 사람이 오기 시작함요

그 어 억

생각해보니 캡틴 시험기간 끝나고 여유있을 때 올릴걸 그랬;;;

일단 저희가 답변할 수 있는건 할게용 ㅠㅠ

답변할 수 있는 건 저희가 할 테니 김캡 힘내시는 것...!

일단 신입분이 어떤 세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뭔가 추천드릴 수 있긴 한데..🤔

정파!!!!!! 뜨셨다!!!!!! 하란주!!!! 모용언니!!!!!!!!!!!!!!!!!!!!!!

¿옿...옿

오오 정파!!!! 뭐든지 여쭤보셔용!!! 전 뉴비에 무알못이라 모르지만...(먼산

오오오오 정파

류호주도 있었지 맞다..!!! 류호주도!!! 정파 친구를 도우자고용!! >;3

정...파....

나는 색다른 플레이를 하고싶다 - 무공비급, 뜻밖에 문주
나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다. - 무림맹, 오대구파문파세가
나는 좀 하드코어 난이도를 좋아한다 - 아무것?도 안?고르심 자?동?
나는 그냥 하드모드를 좋아한다 - 반신불수 무소속 협객 캐릭터

제발 소힘사 해줘용

소림사특) 정파 최강 , 정파 최고 부자

진짜 반신불수 무소속 거지캐하시면 환장의 콜라보 가능할걸요...
개방도 불쌍타고 밥줄지도 몰름...

제가 아는 거라면야!

일단 천재 특성은 꼭 가지시는 게 좋죠!

천재특성이 꼭 중요하진 않아용. 천재의 장점은 수련속도랑 미니질문권인데 안정적인 진행을 바란다면 호사가, 신선의 환단, 자본가같은 특성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용.
가령 지금 전금란씨처럼 큭큭하는데 신선의 환단으로 나는 사실 저 멀리 금관신장님의 제자인데 파문당해 이 세상을 떠돌던 차에 그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같은 컨셉플레이도 가능하니까용!

왜냐면 천재놈 긍정적인 행동을 일으킨다더니 역시 부정왕 모용슬레이어라 근가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짓을 안해용

개인적으로는 특성 고르고 캐릭터 만드시기 보다, 캐릭터 만들고 거기 맞는 특성들을 고르시는걸 추천해용!

여하튼 RP하며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가 최우선인것!!

중원주도 다들 모르시겠지만 초기 목표는ㅋㅋㅋㅋㅋㅋ제갈세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소림사였던ㄱ ㅓㅅ

>>603
제갈중원 ...

저는 녹림....

사파낭인..

처음에는 무소속 협객 지금은 모용세가 이화대 부대주

갠적으로 강점으로는 의좋은 형제들, 천재, 사심 살짝 담아 무가대보도 추천드리는 것....!

어떤 시트가 올지 두근두근하네요

천마신교는 왜 아무도 안와주시는 것

ㅠㅠ

인원 쿼터제 실리로 인하여 정파랑 사파에서 한명씩 오세용

더 많은 팁을 뱉어내세용 고인물들!!!

도사 클래스를 열어야하나 고민되는 오전 12시 26분

뉴비에용 !

도사 ???

>>614 ???

지금 하란이가 많이 날뛰어줘서(하란주:???) 클래스 열리는 조건은 거의 충족되기는 했는데 음...

>>616 천마신교 기준 뉴비인 것 ... (재하주는 사실 저보다 선배니까 ...)
헉 도사 헉

이게 정파에서는 하란이
마교에서는 재하
사파에서는 미호가 도사 클래스를 열어줄 열쇠였는데 으으으으으으으음

하란주 : ???

혹시 야견이랑 일상하면서 도사 사칭한게 트리거였다던가(아마 아님

정파는 도술이나 선술을 익힌 캐릭터가 명성 4를 충족할것
사파는 백귀야행의 주인이 탄생할것
마교는 악귀들이 귀환할 것

인데 조건이 너무 빡빡한 것 같기두 하구...음...

손이 좀 이상하지만 잘 뽑힌 AI 그림인 것이에용

도사란 무엇인가 ~~~~

Ai그림이 흥하는거에용!!!

끼에엥 오랜만 갱신인 거에용;ㅁ;

언젠간 무림비사에서도 AI 무공 스승이 ...

홍홍홍...노동해방의 특이점이 한발짝 다가온것같아서 기쁜거에용

선술에 명성4면 이미 조건충족 아닌가용?? 중원땅 선술중흥의 시조가 되겠서용! ! !

어서오세용

뭐라고용 제 캐가?????

너무 놀라서 갱신을 깜빡했네.. 갱신이에용!

중원이는 뭔가용.. 문파..?

홍홍 모두 반가워용!

boy를 girl로 바꿔서 강순이를 만들어 보았어용

강순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강건이는 혹시 파란색이나 하얀색으로 염색할 생각 없나용.

>>633 무협에 붉은 머리는 어울려도 파란 머리는 ... 그리고 파란 눈 파란 머리 하면 몬가 몬가 이상해용 !
그런데 하얀색 머리는 되게 괜찮을지도 !

아우님도 백발 하는거에용?(신남

개인적으로 연보라 ? 연분홍 ? 색 머리도 해주고 싶은 것이어용

색목인이 흔한 무림비사속 중남캐 1을 유지중인 모용중원

【 도사 】
본래 닫혀있던 선계와의 통공이 다시금 되돌아오면서 하계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였습니다.
삿된 것들과 함께 묻혀있는 보물들이 가득한 묘역, 그리고 세상을 떠돌아다니기 시작하는 기이하고 요사스러운 요괴들!
그리고 이런 요괴들을 퇴치하기 위해 움직이는 도술을 익힌 도사들도 변화 중에 하나였지요.
허나 지금까지의 도사들은 그 수가 극히 적었습니다. 도술을 익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계와의 통공이 끊어지며 대부분의 도술은 그 명맥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제는 다릅니다.
용이 하늘을 날며 땅을 보살피고, 백귀야행의 주인이 강남에서 탄생했으며, 서쪽에서는 악귀들이 다시금 돌아와 그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비밀리에 전승해오던 도술을 익힌 도사들은 마침내 이 혼란한 세상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인부전 비기자부전. 도사들은 그 폐쇄성을 걷어내고 마침내 본격적으로 제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이 혼란한 중원 땅에 숨어서 수련해오던 신선과 도사들의 제자로 나타나 도술을 부리고, 요괴를 부리고, 기기묘묘한 진법과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부적을 바탕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하십시오. 도사들은 육체적인 능력이 특출나지 못하며 무림인들보다는 그 세가 많이 약하니 말입니다.
자. 혼란한 대륙을 지팡이 하나를 들고 누빌 준비는 되셨습니까?

가격 : 영혼석X3

- 주문 도술/부적 도술/사역 도술/진법술/연단술 중 두 개를 선택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정파의 경우, 오대세가는 제갈세가. 구파일방은 공동, 무당, 곤륜, 청성, 화산, 종남, 점창 중 하나로 고정되고 문파와 세가 특성은 도가 계열로 강제로 고정됩니다.
- 사파의 경우 흑천성은 매리곤문, 혈검문, 팔룡방으로 고정되고 문파와 세가 특성은 도가 계열로 강제로 고정됩니다.
- 천마신교의 경우 소속은 신앙교리성으로 강제됩니다.
- 도술을 가르친 스승이 존재합니다. 추가 영혼석 2개를 지불할 경우 스승이 신선으로 고정됩니다.
- 영물, 요괴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조우할 확률이 크게 상승합니다.

이게 캐릭터마다 있는 그런게 아니구

캐릭터들 중 아무나 도술이나 선술익히고 명성 4 찍고, 백귀야행 일으키고, 악귀(도깨비) 종족을 마교에 다시 귀의시키면 열리는 이벤트였는데...

미호주가 떠나가시면서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되는거에용

하고싶은데 모용중원 때려쳐도 되나용???(안됨

이런 느낌으루 !
대충 화경이라 머리 색이 이리 됬다거나

>>640 만약에 열리면 도사로 클래스 체인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까 고민은 하구 잇다 이거에용!

스승이 신선 ...

- 정파의 경우, 오대세가는 제갈세가. 구파일방은 공동, 무당, 곤륜, 청성, 화산, 종남, 점창 중 하나로 고정되고 문파와 세가 특성은 도가 계열로 강제로 고정됩니다.
- 사파의 경우 흑천성은 매리곤문, 혈검문, 팔룡방으로 고정되고 문파와 세가 특성은 도가 계열로 강제로 고정됩니다.
- 천마신교의 경우 소속은 신앙교리성으로 강제됩니다.

헉 소속이 바뀌는 것

클래스 체인지.... 클래스.......?(혼란)

근데 도사 클래스는 그...유리 대포이기 때문에...무림인이랑 맞짱뜨면 오히려 털릴 가능성이 높아용

PVP 보다는 PVE에 특화된 클래스

근?데 저?는 체인?지 되?면
세가랑? 무공들? 갈아끼우기? 힘들지? 않나용????(신공 5 마스터끝난 무공1 배우는 보법 1)

>>647 그거야 뭐 조정하면 되긴 하는데...

아마 클래스 체인지 하고나면 중원주는 후회하실 확률이 2000%라고 생각해용!

어느정도 성취가 있으신 분들은 후회하실 확률이 높을것

건이는 도사를 하기엔 너무 안맞는 것

아 근데 정작 중원주는 요괴잡이 도사가 아니라 요괴왕 되고싶은 게 문제

캡틴 시간 괜찮으시면 질문좀 드려도 될까용?
류호주 도움으로 미염검과 모용수빈을 이어주게 될텐데.. 민청이 올가미 씌워서 요녕달리기 해도 되나용?(미침

도사..요괴...츄릅..(??

일단 유리대포이기 때문에 조금만 아야해도 캐릭터가 레스주 맘대로 안움직일 수가 잇다 이거에용

저는 그냥... 흐르는 대로 살겠사와용.. 어차피 범무구가 내 곁에 있거든(?)

>>651 어...뒷감당만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죵!!!! 김캡도 기대되는거에용!!!(같이 미침

목각 인형 1000개 정도 도사라면 쉽겠네용 !

아니 결혼하려면 그 머시나
북방이민족식 결혼식도 해야지
올가미는 부드러운거로 준비해주고 내공써서 좀 높게 들고 달려주고 응

>>654 범무구 제발 왕귀해!!!
>>656 ? 그건 다른 문제다 이거에용!

민청이 보법연습도 해야지
수행이라고 생각하고 요녕까지 함 가보자

생각해보면 캐릭터들이 부상 당해도 무시하고 맘대로 잘 움직이고 그러잖아용??
도사는 그런게 없이 아프면 아야 엉엉 아파용 ㅠㅠㅠ 하면서 묘사에서 움직임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애초에 안맞아야하는 클래스다 이거에용 홍홍

원래 계획은 대사건 4 쯤에 열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대로 가다간 더 늦어질 것 같아용...

이걸 지금 열까용 아니면 그냥 영원히 폐기해야할가용?

까짓거 열어버리죵 !

내일까지 다른 분들 의견 들어보는거에용!!

지금 굳이 얘기하는 이유는, 예약이 두 자리나 들어왔으니까 지금 아니면 못열거고, 또 열어도 볼 가능성이 매우매우 낮아질 것 같기 때문...

도사들은 신체적 고통에 대한 역치가 낮은거로군용...

전 그게 궁금해용.
만약 바꾼다 치면 저처럼 성취 높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하거나 치환될지. 생각할 기회를 주셔야 저도 좋다싫다 알 것 같아요.

다만 도사 클래스는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클래스이기 때문에 도사 뉴비들이 헤맬때 고인물들이 적절한 조언을 해주기 어려울 수가 있따..

아;

저는 중립지만 굳이 연다면? 열?어도 괜찮지 않나 싶고?

천마신교도 사람 많아지게 해주세요

>>663 그게 아니구 정상인 수준으로 아파하는것...
>>664 기존의 성취도는 유지되고 거기에 도술적인 부분들이 추가가 될거에용

음, 화석도를 예를 들어볼까용?

- 1성 철하석상 : 무공을 펼치면 평범한 철로 만들어진 무기에 대해 우위를 점합니다.
- 2성 석도난도 : 무기가 무거워지며 그것을 빠르게 휘두른다.
- 3성 불파석 :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5이상일 때 반격합니다.
- 4성 철옹도 : 굳건한 성벽처럼 도가 단단해진다.
- 5성 성월도 : 검의 옆면을 전면에 내세워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방어한다.
- 6성 천고지변 : 화석도의 묘리를 이용해 도를 매우 단단히 만든 뒤 높이 띄웁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도는 떨어져 내리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 7성 불침화신 : 도검수화불침지신중 불침 : 화火의 경지. 일정 규모, 세기 이하의 불꽃을 도를 휘둘러 꺼뜨릴 수 있다.
- 8성 내진파 : 검에 내력을 담은 뒤 땅에 꽂습니다. 담아둔 강대한 내력을 폭파시키듯 터뜨리면 내력은 주위 반경에 지진을 일으키듯 강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있는데 이것들이

철하석상 : 평범한 철로 만들어진 무구의 무게를 늘립니다.
석도난도 : 무구의 무게를 크게 늘리며 자신이 사용할 때에는 무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불파석 : 돌로 만들어진 네모난 방패를 만듭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5이상일 때 반격합니다.
철옹도 : 몸을 돌처럼 단단하게 만듭니다.

이런식이에용

이거는 어디까지나 예시일 뿐이고 정확한 변환은 아니다 이거에용!

부상 2단계만 되도 행동에 제약이 생길것

음 그니까 쉽게 말해서

도사는 마법사 클래스에용!
그냥 여러분은 전사 클래스구

피통이 다르니까 같은 한 대를 맞더라도 체감이 다르기 때문에 기존에 전사 클래스를 해오시던 분들이 마법사 클래스하면, 전사 클래스 굴리던 감각으로 굴리다가 '정말 진행합니까?'를 많이 보시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일단 이건 어디까지나 김캡 개인이 생각했을 때다 이거에용!

도사로 건이처럼 플레이 하다가는 바로 데플 ...

>>671 (끄덕

몸이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용...

하지만 그만큼 장점이 있겠죵 ?!

도술 조금만 익히면 자가용 구름을 만들 수 잇서용!

왜 저는 메이플식 비유만 떠오를까용...(호영 봄)

하란이도...근두운 만들 수 있나용??

와라 ! 근두운 !!!!

힐, 버프, 디버프도 저렙(??) 부터 가능하구 용안이나 하란이처럼 용이어야 할 수 있는 동식물과의 대화도 가능하다던가, 활보다 원거리에서 짤짤이를 넣을 수 있다던가

개방하는 게 괜찮다.. 도 된다고 생각해용.
다만 이게 절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676 만드실 수는 있어용!
>>67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9 짱좋은 장점만 있었으면 5돌이다 이거에용...

이동 속도도 빠르고 좋겠네용

>>682 부적같은거 만들어서 설치해놓고 딴데로 이동해서 다른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경험치가 들어온다거나...

확실히 매력적인 것 !
음식 먹고 도술로 만든 가짜 돈으로 음식 값 지불하고 변신술로 관리 인척 속인다거나

멀티, 원거리, 이동속도, 유틸성이 크게 증가된 대신에 기존 무림인처럼 튼튼하지 못하다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김캡 만들'수는' 있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용? 만들긴 만드는데 원숭이손처럼 비틀린 근두운이 나오는 건가용?

>>684 너모너모 나쁜 술수지만 가능한 플레이에용!
물론 김캡도 이런거 좋아함(?

>>686 근두운이 너무 클 수가 잇서용...

근두운인데 매달려서 날아야하는거죵

>>684 도사는...무엇인가....(얼쑤얼쑤

도사란 세계를 속이는 자 !
즉, 사기꾼이니라 !

그러고 보니 이거 질문해야지 해놓고 까먹었던 거네용..

재하 무공중에 수라선 - 수라천하도.. 이거 정확히 어떤 방식인지 헷갈려용..🤔 공포심을 일으키는 불타오르는 붉은 하늘과 피와 시체로 가득한 땅을 현세에 불러옵니다. 라고 하는데 그럼 그 피나 시체를 움직일 수 있는건지 그냥 산치 깎는 용인지... 그것도 아니면 pve 상대에게 너도 저렇게 될 거라는 사망플래그를 꽂아주는 건지...🤔🤔🤔

그리고 당연하지만

도사는 검기 그런게 없서용

도사 버전 재하는 나쁘지 않을지도

아 그러면 도사는 경지가 어떻게 나뉘어지나용 ???

>>692 음 장판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산치 깎는 용이기는 한데 성취가 올라가면 그 장판 안에 있는 것들을 자기 맘대로 움직이실 수도 있을것

>>695 똑같이 삼이일류 절정 초절정 화경 현경 이렇게 가는데

검기좍좍을 못하는것 뿐이에용

>>688 아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아용.

전래동화에 나오는 신선이랑 친구먹은 순수한 꼬맹이가(?) 저 구름태워주세용! 하면 자 여기 10킬로짜리 적란운이 있단다 타고다니렴 하는... 그리고 꼬맹이는 멋모르고 적란운에 탔다가 자연의 압도적인 힘에 미쳐버리는거에용 전래동화에서 러브크래프트 코스믹호러 되는 것

>>698 이게...맞...나....?

>>694 감찰국장 때려치고 도사 되는건가용? (아니다)

>>696 뭐야 쩔잖아..?????? 재하 절정 찍기 프로젝트 오늘부터 시작이에용!!!!!!!!

헉 700!

김캡은 왕좌의 게임에 입덕시킨 어머니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볼것

재하가 뭔가 하는데 뭔지 모르겠다(비취신공 9성)

>>700 감찰국장 답게 반동 분자 (?) 적대세력 집에 부적 부착해서 도청하거나 펑 ! 터뜨려서 자연사 했다고 거짓말하거나
가짜 증거 자료를 만들어서 압수수색을 한다거나 ...

>>699

재밌게보러 가세용

(혹하는 중) 하, 하지만 제겐... 도사면 온몸의 뼈가 분쇄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약골 특성이..!!!(오열)

라면.. 맛있겠다.....

>>702 이거 사기에용!!!! 9성이니 당연하겠지만 사기야!!!(오열)

흑천성 투혼 왔다 !!!

어 새시트(하란주.exe가 응답하지 않습니다

새시트 미치겠네 언니 (죽음)

천마신교도 새 시트 좀 주세용 흑흑 ... 제가 막내인 것 ...

정파 셋째 포지션 아직도 유지중인 저

정파는 콘크리트 ㄱ ㅡ 자체 !

잠깐 사이에 꾸벅 졸았네용.. 불현듯 재하가 생각하는 주변사람..에 대해 떠올려 봤는데용.. 진짜 ㄹㅇ로 재하 시점이고용... 일상 돌려본 분 기준이에용..

건: 조만간에 등에 구멍이 날 정도로 때려줘야겠다. 이 녀석이 사람을, 응! 사람을 놀라게 해! (친하고 서슴없는 누나)
중원: 정말 좋아하는 형. 그때 많이 놀랐다면, 상처 입었다면 어쩌나.. 죄송스러웁다. (내심 가족처럼 여기고 있음을 본인은 모름)
지원: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인정하면 그 끝이 결코 좋지 못할 걸 아는데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가 없다. (팩트: 둘 다 아내가 있으니 쌍방불륜...)
하란: 그리운 사 귀인. 큰일이다. 그런 꿈을 꿔버렸으니 내심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언젠가 만나면 그땐 그런 꿈을 꾼 것이 죄송하니 후하게 대접해드리자.. (양심 콕콕 찔림.. 하란이 만나면 늘 신앙이 흔들림..)
야견: 교국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아준 멋진 사람! 교국 관광은 잘 하고 돌아갔을까? 다음에 만날 때는 그때처럼 기분좋게 만났으면! (어쩌면 친한 벗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
여무: 아끼는 동생. 건이도 가족처럼 아낀다지만, 이 아이는 조금 더 서슴없이 예뻐해줄 수 있고 다른 의미로도 아낀다. 언젠가 내 죽는다면 눈은 너에게 주도록 하마. (뒤틀린 가족관계?)
범무구: 분명 내가 보기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깜찍하기까지 한데 왜 사람들은 보면 놀라는지 모르겠다... (본인 심미안 조졌음을 모르고 앞으로도 모를 예정)

중원이에서 뇌정지 오죵? 하지만 재하는.. 중원이의 모용 모먼트를 알아도 그것이 길이라면.. 하고 수긍할 정도로 묘하게 무뎌져 있는 거에용...

중원이는.. 모든 인물들에 잠재적인 적, 그러나 불온한 동맹이 가능한. 이라고 적어둬용..

언젠가 그 자리에 동생이라는 획을 추가하겠어용..... 요망앙큼동생이 되어버리겠워(대체)

가?족?

이미 중원이의 심리 속 가족이란.. 필요에 따라 죽일 수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한직으로 보내버리거나 평생 안 볼 수 있는 무언가인거에용..

왜냐면.. 도연이한테 그리 신경 쓸 때도 가족이라서나 사랑해서가 아니라 내 사람을 건들려 들다니. 선넘네? 란 반응이셨던 거...아셨나용...?

건전한 관계가 얼마 없어 보여용

>>716 중원주는..... 제 눈에서 또 눈물이 나게 만들어용... 가족도 결국 모용 당했지 맞다.. 으으윽 내 사람이라니.. 선 넘는다니.. 중원이가 보통의 평온을 찾을 수는 있을까용.. 안 된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안식이라도 있더라면.. 언뜻 가시를 첨예하게 두르고, 끝이 없는 어둠 속에서 유리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이 보일 때가 있어서 안타까워용...

>>717 에이 건전한데용 뭐(??) 더군다나 건이는 정말 건전한 관계인 거에용.... 대신 이제 이녀석 사람 심장 철렁하게 만들고 말이야 어 누나(?)가 그렇게 눈총을 줘도! 하고 등짝 철썩철썩 때리거나 어이구~~ 한살 어린 내 동생 하고 마구 쓰다듬 받을 각오를 하셔야 하는 것..

누?나..

요즘 중원이 연성 안 쓰는 것도 쓰다보면 이상한 문장이 늘어서 그래용...

>>718 으악 때리지마용 !

느긋하고 천천히 쓰다 보면 필요한 문장도 불필요한 문장도 언젠가 다 쓸모가 있게 되는 거에용.. 쏙쏙 지금 당장 골라서 쓰실 필요 없이 편하게 쓰고 싶을 때 짤막하게나마 남겨도 저는 맛있게 받아먹을 준비가 됐다구용!😉😉😉

>>720 맴매!

재하랑 건이랑 대충 일상에서는 이럴 것 같단 적폐가 있어용;

아뇽! 그런 느낌이 아니라!

사람을 쓸모로 나누지 않아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지. 그러나 그것이 가능하려면 모두가 내 사람이어야 될 것이다. 그런 꿈을 꾸는 것만큼 오만한 것이 어디있겠는가. 사람이 다 다르니 사람인데 말이다.

같이..? 조금 산업?혁명적인? 모용이?

오......... 산업?혁명?적인? 모용이? 시대를 앞서가는데용????

졸았으니 자려고 누워서 따뜻한 장판 속에서 뒹굴대니.... 눈이 슬슬 감기긴 하는데 눈 감으면 머리는 맑아질 그 복잡미묘하고 애매한 이 느낌...... 그래도 자야겠지용..🥲

혹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얼마든지용 !!!

>>723 잘자용 !

도술? 마법? 같은것도 쓸수있나요!!

무공 말고 도술도 배울순 있어용 !!

그리고 지금 도사 직엊 개방에 대해 이야기 중이기도 해용 !!

진법이라는 마법진 ? 같은 것도 있구

선발대가 없군요!!
그럼 사릴게요!! 무난한 캐릭터를 목표로 해서요!!

선술이라고 도술 비슷한 무언가를 쓰는 캐릭터는 있긴해용 !!!

저는 무림맹 처음 보는 것

와 신입 와 갱신!

사파에 흑천성만 3명이니 이거..흑천성이 어찌될지 너무 기대가 되는 것!

WA!!! 자는 동안에 이야기가 많았네요!!!!

시트....하앍....화끈한 흑천성 무인에다가 능글맞은 무림맹 요원이라니!!! 벌써 일상 돌릴 날이 기대되네용!!!

그리고 도사 해금건은 전 적극 찬성입니다. 저야 근거리에서 던지고 뒤집는게 취향이라지만,
동양 판타지하면 도술과 선술로 적을 농락하는 것도 하나의 로망이니까요.
오히려 무림과 무공 때문에 진입장벽 느끼던 분들이 무림비사에 흥미를 가질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626 폐하!!! 아름다워요 폐하!!!
>>638 하앍.....좀만 더 늦게 들어왔으면 도사 플레이를 했을텐데 아쉽;;;
>>641 남자는....화경은....핑크다.
>>713 사실 야견이놈이 제일 먼저 만난 천마신교가 재하라 다행이었던거에요! 덕분에 시야갸 넓어진 것. ...언젠가 싸움터에서 보면 무서워 벌벌 떨겠지만...(벚꽃 믹서에 다진 고기가 됨)

그리고....아직 교국 여행은 계속하고 있는 걸로. 사실 천마신교 다른 캐릭터분들도 만나서 일상하고 돌아가려 했는데...그랬는데에....

도사 해금 되고 천마신교에 도사캐 세명 한꺼번에 왔으면....(아무말)

오호 두 분다 하셨군!

신입들이 오면 많은 팁들을 보내쥬세용!!!!!

무림맹 진짜 첨보는것같은데용...¿¿¿

안주랑 윤성주 환영해용! 저도 뉴비지만 궁금하신것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저 빼고 선배들이 답주실 것.

근데 무림맹은 처음222 무림세계에선 그나마 공권력 느낌인가..

과거에 한 분 계셨어용!

그냥 깡패 중에 제일 유명한 깡패집단인거에용

한때 세계구급 깡패였는데 지금도 전국구인 느낌이죵!

깡패.....깡패 이즈 에브리웨어...

깡패들의 대지

안주 윤성주 환영합니다!

안주는 흑천성 어디에 소속될 것인가 (두근두근)

홍홍홍!!!!

웰컴이에요!!! 화끈하고 호쾌한 사파다운 사파님!!

기웃기웃

윤성주도 잘 오셨어요!! 크으 무림맹 출신 정파라니 귀하다 귀해
...!

적 !

>>750 환영 감사해요!

>>751 벌써 적 ?!

홍홍 윤성주 안주 반가워용! 저는 복건용왕 미사하란이를 굴리고 있는 부캡 하란주에용!

부캡! 반가워요!

홍홍! 그러고보니 소개가 늦었네요!

>>755 으엇 쓰다가 잘못 눌러버린것....사파에서 3류 잡어 양아치스런 부분을 맡고 있는 야견주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윤성주!!

반가워요 야견주!

홍홍홍 반겨주셔서 감사해용 다들 잘 부탁드려용
무알못이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것이에용

저도 무알못이니까 괜찮아요!

저는 정말 남궁 =창천 이것만 알아요

마찬가지로 무알못(3

지금도 제가 아는 무림 매체라곤 샹치랑 쿵푸허슬밖에 없네여 허헣

와아 반가워요! 안주! 윤성주!

저는 무림 고블린을 맡고 있는 고불주에요 우리는 모두 경지도 같은 동지들이랍니다

반가워요 고불주!

일상은 언제부터 돌릴수 있으려나요 !

으음.. 캡틴이 다이스 요래요래 굴려서 명확한 소속이랑 무공 같은 것들이 확정이 되고 나면 확실히 돌릴 수 있겠지만 지금도 돌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홍홍홍.. 천유양월 마유신교~ 안주 윤성주 본어장에 오신 걸 환영해용~ 천마신교의 얼굴마담 재하..에 여러가지를 덧붙인 무언가*를 맡고있는 재하주라고 해용~ 잘 부탁드리는 것!😘

* 무언가: 1. 천마신교에서 정치적 구르기(살려주세요)를 맡고있음
2. 레스캐 남궁지원과 쌍방불륜 연플(...)
3. 얌전한 모먼트에 가려진 빙썅 멘헤라
4. 심미안 개망해서 도깨비 보고 귀엽다 함 등등

정말 저도 제가 뭔지.. 가끔 돌아보게 되긴 하는데 아무튼...🙄

흑천성은 흑천대 파계회 팔룡방 혈검문 매리곤문 금봉파 여섯 개가 있는데 이 중에서 흑천대 파계회 혈검문 금봉파는 나온 적이 있구 현재는 파계회랑 혈검문만 있어용!!
소속 다이스 굴릴 때 제외하기를 원하는 곳이 잇을가용?

무림맹은 정말 너무너무 오랜만이라 김캡도 예전 자료를 찾아봐야 다이스 기준 알 수 있어용!!

+흑천대와 금봉파도 담당 레스주의 중도하차로 별로 안 나왔긴 해용....ㅠㅠ

흑천성 산하 문파들 간략히 설명드리면...
1. 흑천대 = 사파 최강 고수인 호재필 휘하의 본대
2. 파계회 = 파계승들이 모여 만든 불교 컨셉? 문파.
3. 혈검문 = 피를 다루고, 흡수하는 무공을 주로 다루는 문파
4. 메리곤문 = 예의를 중시하는 사파 내 별종. 봉술이 특기.
5. 금봉파 = 상인 집단에서 출발한 문파. 돈이랑 관계 깊음.
6. 팔룡방 = 무림인이라기 보다 드래곤 슬레이어 집단

이렇네용!!

고불주 재하주도 반가워용 홍홍
>>766 안녕하세용 김캡!!! 금봉파나 매리곤문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만 고르라면 금봉파일까용
>>769 설명 고마워용!!!!!!

원하시는걸 해드릴 수는 없구 다이스 굴릴거에용!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시트 메이킹 다이스 구경

>>771 넹!!! 제외할 세력 말한거엿어용 홍홍

제외할 집단이 흑천성 내에서 그나마 얌전한 친구들....덜덜덜

>>773 제외할 세력이 금봉파 맞나용?

팝콘 꺼내오면 되나용?? 시트메이킹이다~!!!

(성당임

>>774 홍홍홍
>>775 내 맞워용~~~~~

메리크리스마스 곤문이 되엇서용!!!!!

원치 않으시거나 원하시는게 있으면 오직 딱 한 번 리롤해드린다 이거에용!!

캡틴 이 시간까지 종교활동 수고 많으신 것 ㅠㅠ

메리곤문....어.....예의바른 척 하긴 하는데 사실 근본은 사파라 거칠구요, 설산에 틀어박혀 지낸다네요!! 모략에 뛰어나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듯?

1. 7년 워프: 대사건을 크게 쪼개서 n개 단위로, 끝나면 n년 워프를 해용. 지금 올드비 캐릭터들은 7년이 지난 상태예용! 그래서 유부남 캐릭터도 있고, 7년간 유명해진 캐릭터도 있고, 무공에만 올인한 캐릭터도 있고, 아무튼 시간 워프를 통해 과거 언급이 나오긴 하지만 끼기 어렵진 않아용!

2. 무공 수련: 하루에 한 번 수련 어장에 가서 @~~수련을 적어주시면 되고, 5성 100퍼부터는 전투를 한 번은 겪어야 해금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용!

3. 천재 특성은 진행 도중에 굴러라 뉴런을 사용해서 미니 질문권을 쓸 수 있어용! 그런데 다갓이랑 합의 못하면 뉴런이 파업해용...

4. 현 상황에서 정파/사파 사이드로 보자면, 사천당가를 필두로 발발한 전쟁이 끝난지 7년이 됐어용. 당가는 과거 마교에게 직계 자손을 잃었고, 그와 더불어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결국 펑 터져서 발발했어용.. 그 이후로 7년이 지나고 호재필의 손녀랑 남궁지원이 결혼을 했는데용! 마교쪽에서 제오상마전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제일상마전을 견제하기 위해 결혼식을 이용해서..... 결국 결혼식도 피바람이 불었어용...

ㅎ.......(아득)

5. 위키를 보자: 위키가 방대하죵? 그렇지만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천천히 읽는 거에용!
사실 이건 1번과도 연관이 깊기도 해용. 지금 시트 어장에 있는 시트는 대다수가 7년 전이고, 7년 후 시트는 위키에 기재되어 있어용!

6. 일단 즐기자: 무림비사는 자유도가 높아용! 근데 ㅋㅋ 소속된 순간 자유도가 좀 떨어짐 ㅋㅋ 깡패집단에서 자유는 죽음 뿐...
농담이고 그래도 최소한의 즐길거리는 주니 괜찮아용

7. 무뉴비라도 괜찮아: 저 초창기 참여인데 아직도 무림 뉴비에용 응애(?) 부담갖지 마세용~! 여기 고인물들이 알려주실 것 일단 전 몰?루 응애 나 뉴비(?)

단타강의 왔어용~

>>780 WA! marry곤문!
리롤... 아 리롤은 못참죵 ㅋㅋ 가즈아~~~~~~~

저는 ... 이미 다른 분들이 팁을 줘서 딱히 드릴 팁이 없는 뉴비에용

Q. 정파 결혼식이 왜 사파 사이드인가용?
A. 아내가 사파 대빵 호재필 손녀라서용

응애아가쇼타호재필 앞에서 사려야죵.....

>>782 와 강의 고마워용!!!!!!! 홍홍 어장이 친절하고 고인물이 맛있어용

(맛있어짐)

7년 워프...

위키만 파도 하루 종일 걸려요!

왔다! 재하주의 꿀팁전개!!

홍....그리고 일단은 뉴비로서 드리는 작은 팁이라면...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든 고인물즈에게 여쭤보면 빠르게 답변이 나오니 마구마구 여쭤보시면 좋은 것! 뉴비에게 친절해용

콩순이 냉장고처럼 누르면 뭔가 답변이 나와용

너무 든든해용~~~~~

(누르면? 나오는? 중원윅?키)

>>783 매리곤문 빼구 리롤해드릴게용!!

킹검문!

와아!

여무 후임 받아라 !

오홍

와! 피범벅 도끼 안!!!

WA! 블러드 소드 도어! 홍홍 마음에 드네용

후임?!!!! 후임이용??????????? (메다닥

어서 혈검문ㅇ 장점을 말하세용 !!!

혈검문은용...어...아무튼 간지나고 간지나고 또 간지나용...!!!!!

피를 다룬대잖아용 캡틴의 중2중2감성의 집합체...(라고들음) 간지가 안날수가 없는구조...

피는 멋짐의 상징

여하튼 후임이 생겨서 정말루 기뻐용 홍홍
후임...후임 맞겠지...? 정작 본편 들어가보니 서열이 더 높았다든가(나이봄;

같이 혈검문을 천하제일문파로 가꾸어 나가는 거에용.................!!!!!!!!

그리고 혈기가 넘치니 헌혈도 자주해서 초코파이도 자주 먹을 수 있어요!!

>>803 붉은색...........간지 그 자체!!!!!

그리고 때늦은 떡밥물이지만 도사 클래스...흠...읽어보니 무척 탐나는 거에용...
또 그놈의 여무(女巫) 컨셉질이냐고용...

^^...

>>805 아이고 병약 여무 빈혈로 쓰러지는 소리 들려용;

와! 피의 블러드!!!!!!!

홍홍홍홍~ 이제 안이도 어엿한 한 명의 뱀파이어인 거에용~

여무랑도 싸워봐야 하는데 !

히에에엑 절정이 일류 괴롭힌다!!!

>>807 아앗 빈혈....
>>811 나약한 일류...야캐요..절정 무서운 것...(여론조성

무림비사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캐릭터 전부랑 일상이랑 대련 한번씩 해보는 건데....신입들 오시면 또 일상모드 들어가야겠어요 홍홍....여무랑도 일상 해보구..

으이 ! 강건이는 ! 처음 진행부터 ! 절정을 죽이고 왔는데 ! 나약한 소리 금지 !!!

홍홍홍 빨리 일상을 돌리고 싶네용

여무는...첫 진행으로...초절정을 상대해야하는것....물론 들러리지만.......들러리지만.............(흐릿

홍홍 저도 너무 일상을 안 돌렸더니 어떻게 돌리는지조차 까먹을 지경인것

첫 진행때 국그릇 엎고 혐오를 하길래.
이제 세가를 엎고 혐성을 보여뒀죵

시트를 잘 읽으니 혈검문일뿐아니라 투혼 동지이자 약골 동지이기까지 한 거에용!!!!!!!

홍홍 이 후임과는 반드시 짱친 먹는다~!!!!!!!

>>816

홍...홍...
엄청 느릴지언정 일상 돌리실 분 계실까용????????????
말 나온 김에 저질러야지...이대로면 여무 홀로 왕따돼용...(???

첫 진행 때 뭐했더라....아 그래 시장바닥 뒤엎었구나...

>>819 어....음....하루에 하나 느낌으로 느리게 갈 거 같은데 그래도 되실까용....?

>>814 빨리 피범벅 도끼 만나고 싶어요 홍홍!!

>>821 홍홍홍 저는 더 심할지도 모르는걸용~~~!!!!(???

상황 설정은 어떻게가 좋으실까용?

피범벅 도끼.. 피범벅 여무와 안...

맛있다...😇

>>817 홍홍 슨배임...!!!
>>822 저도 빨리 무림친구들 만나고 싶단것

>>824 으윽흑흑 감사하읍니다....담주부터 좀 바빠지니...신입분들 참고도 될겸 슬로우 슬로우하게 돌리시는 걸로....

음...여무 도박하고 야바위가 특기 중 하나였죵? 사파답게 주사위놀음 도박판에서 도박하며 만나는 건 어떨까용? 호옥시 내키시면 대련 전개로 가도 되구용?

사실 피범벅으로 치면 재하 무공도 유혈낭자 벚꽃 눈보라...

혈검..혈검문 2명??(공포

>>827 에이 이건 피범벅이 아니라 아름다운 꽃잎이에용 ^^(다짐육 안 본 척)

>>826 노름판에서 대련...이거완전 서로 의심해서 주먹다짐 흉기상해...(아님

홍홍 친치로링 한판? 좋아용~~~ 모브 몇 명 둬서 n인 1조할까용? 아니면 맞다이를...뜰까용? 노름판에 오래 머물고 있던 야견이와 갓 노름판에 입성해본 여무 정도로 괜찮을까용?
일상하면서 대련 전개도 전 좋아용!!!! 근데 당장은 구실이 생각나지않으니 일상 하면서 각 재보고...만약에 먼저 대련 전개 끊어주시면 저도 어떻게든 으쌰으쌰 따라가볼게용!!!!!!

>>828 홍홍홍홍...

참치캐 2명이 한 소속이라는 힘 !

자 잠깐 용궁 날아가는 소리가 으아악

만에 하나...진짜 만에 하나 혈검문이 세가 지나쳐 개천궁을 꿀꺽하게 되면...

걱정하지마세용...
하룡이는 여무가 지극정성으로 모셔용............
(아무말on

>>829 하하하 그쵸? 부농부농 벚꽃 사이 뭔가 붉고 검은게 보이지만 착각일거야....(외면)
>>830 홍홍!! 말씀하신 전개로 먼저 판 벌려 놓을테니 들어오시겠어요? 대련 같은건 상황 봐가며 전개 따라가고...그럼 선레를 드릴까요?
>>833 그....뭐냐....갠적으로는 하란이는 마아안약에 용궁 날아가는 일이 있으면 절대 혼자 안 죽을 것 같은 느낌이.....
>>831 >>834 히이이이....

일단은? 미사?하란씨는?저희?사람이라??

독립한거 아니었나용 ?

그리고 신입분들은 모르는거나 궁금한거나 있으시면 언제나 물어봐주셔요!

다들 뉴비분들 질문에 굶주린것...!

>>838 소속된 곳의 아주 높으신 분을 죽이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용

>>835 홍홍 그럼 부탁드려도 될까용???????? 잠깐 다른 걸 살펴야 하게 생겨서 느긋하게 기다릴게용!!!

독립은 아니에용. 크게 치자면 인간 미사하란과 용 미사하란은 다른 존재라 만약 하란이가 위험하다고 지원요청하면 나름 석가장과 모용세가, 화산, 하북팽가 동맹으로 견제할수 있긴 해용

>>836 이제 놔줘용...!!!! 소속을 바꿀 때도 이제 되었고(?

>>839 선생님은 뉴비가 아니시잖아욧!! 지난 대사건의 사실상 주인공이신데!!!!

>>840 네네네!! 레이드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일도 좀 있을 예정이니....여유롭게...여유롭게 돌려보아요..

>>842 사파는 힘이 법이라는데 그럼 여무랑 제가 생사결을 해서 이긴 사람 말 듣는걸로 하죵!(안됨

글고보니 레이드 답레 제가 못봤나용 ?!

다른분들 안쓰셔서 전 쫑난줄 알고있었어용

>>834 그날밤 악몽꾸는 하룡이(?)
>>835 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홍
>>837 모용대빵으르신 허락맡고간거라 모용세가 소속이 맞아용. 애초에 복건용왕=미사하란인것부터가 극비인것

정정당당하게 역사상 자신이 소속된 세력 최강자를 데려와서 승부를 봐용 !

>>844 어........................

나이 배분도 대충 맞춰야할 것 같으니...
천혈공자님을 대신 내세워볼게용...(치사

>>843 홍홍홍홍...좋아용~~~

그럼 저는 요녕제일검을...

>>848 석가모니용?

옥황상제님 나와주세용

>>844 사실 정파도 마교도 다 힘이 법........중앙집권.....졸라 짱 쎈 중앙집권 법치주의가 필요하다...
>>846 엇 저는 순서대로 강건-중원-고불-야견 순인줄 알았는데...했갈리네여 어쨌더라...
>>848 어 그럼 저희는 석가모니 선생님을.....

갈 ! 석가모니는 중원인이 아닌 것을 !

? 그럼 원시천존 나오라 하죵?

>>854 그거 중원에서 일하고 계실 10만 이민 천축국 사람들이 들으면 상처받아용! (근거 없음) (아님)

일단 자기 전에 여무주 선레부터 써와야지......친치로...친치로링....♪

>>855 우우 ! 비겁하다 !
>>856 10만이면 중원 치고는 되게 적은 수 아닐까용

강건/논란/석가모니 비하

정파와 사파가 종교 핍박한다 !

혼란을 틈타 오늘은 흑룡 할아버지와 투컷인 강건이를 만들었어용

비겁하다뇽 그 기준대로면 천마부터가 중원인 아니잖아용

에이 먼 야소교도 받아들이지만 천마신교는 쵸오큼

천마님 중원 출신이실텐데 !!!

이렇게 된거 정정당당하게 가위바위보로 승부봐용

그런데 전에 천마님 원시천존 석가모니 이렇게 삼파전이고 옥황상제가 중재한다고 했던가용 ?

situplay>1596645065>853 캡틴식 반응이라 순서 상관 없이 써주시면 됬던 것

천
원
석
옥 다들 싸우는데 이제 옥이 좀 세력 딸리는 그런?

>>867 불쌍한 하란이 상사 ...

옥황상제는 원시천존 라인인데 세가 커져서 반독립한 느낌이라고 그랬서용

>>869 앗 이거 하란이도 그렇게 되는 것이 ?

>>866 옷 알겠습니다. 그럼 여무주 쓰고 난 뒤에 바로 이어둘게요! 내일 되면 정신없으니 해둬야제...

>>870 하청의 하청의 하청....(고통

>>872

>>873 (구라파에서 들여온 감자 보따리를 가지고 화성으로 추노하는 하란이)

촛불을 담아둔 등이 밤바람에 흔들리며 삐걱거리는 소리를 낸다. 등 아래의 탁자에 옹기종기 모여든 4명의 얼굴과, 주변에 모여든 군중 사이로 그림자가 왕복한다.

“자, 선(親). 굴리시고.”

한 남자가 손을 대충 휘두르며 그리 권하자, 염소수염을 기른 남자가 탁자의 중앙에 놓인 사발을 향해 손을 펼친다. 사발을 향해 떨어지는 세 개의 주사위. 악기와 같은 청량한 부딫히는 소리가 벌레 소리 하나 나지 않는 도박장을 가득 채운다. 사람들이 부르기를 ‘친치로’. 그릇에 주사위를 던져서 미리 정해놓은 눈의 조합대로 점수를 매기고 판돈을 챙기는 도박이었다. 이름과 용어를 보아하니 저 멀리 열도의 상인들이 중원과 교류하며 생긴 놀이겠지. 여하튼 친치로는 내륙의 으슥한 도박장에서도 볼 수 있을만큼 제법 유행하고 있었다.

“....아라시(あらし)다. 헤헤, 운이 좋구만. 3배 가져갑니다!”

소리가 멎고, 주사위의 눈이 드러난다. 5·5·5. 아라시. 세눈이 전부 동일한 숫자임을 의미한다. 규칙대로라면 주사위를 굴리는 선(親)이 사전에 건 돈의 세배를 받게 된다. 탁자 위에 모인 은화를 쓸어 담으려는 염소 수염.

“히히히이...악!?”
“어쩌다 이런 잡배가 판에 꼈는지 원. 야, 우리 눈이 옹이구멍으로 보이냐?”

그러나 염소 수염의 손가락을 붙잡아, 그대로 손등 방향으로 고이 접어버리는 누군가의 손. 도박장의 단골 되시는 야견이었다. 야견은 남자의 꺾여버린 손가락을 계속 쥐면서. 나머지 한 손에는 사발에 담겨있던 주사위를 이리저리 굴려본다. 1에서 6까지의 눈이 있어야 할 주사위지만, 보이는 것은 4·5·6뿐. 족보에서 유리한 것이 나오기 쉬운 사기 주사위였다.

“하아...망할, 간만에 달아오른 기분 다 망쳤네.”

어디에나 있을 범인들의 도박장이라면 들키기 어려운 술수겠지만, 오늘 판에 앉은 이들은 야견을 포함해 전부 사파 무림인이었다. 이런 사태를 가만 보고 있는걸 보면, 얄팍한 속임수는 전부 간파했다는 것이겠지. 야견은 그대로 남자의 손을 당겨, 도박장 구석으로 던저버린다. 비명 소리와 뭔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나머지 ‘뒷처분’은 도박장 놈들이 알아서 할 일. 야견에게 중요한건 간만의 재밌는 판이 유지되는 것이었다.

“혹시 저 쭉정이 대신 판에 끼고 싶은 사람 없소?”

야견은 자신 주변의 군중에 그리 묻는다. 별로 기대하는 눈치는 아니다. 어라, 그런데 누군가가 의외로 지체하지 않고 앞으로 나선다. 왠일이람.

홍홍홍 국제교류가 활발한 무림세계.. 하란이도 빨리 외국어들 배워야 하는데 말이죵... 그런데 진행중에는 쪼갤 시간이 없고 독백이라도 쪄오면 배운걸로 칠 수 있을지 모르것네용..

홍홍 갱신하면서 할로윈 썰 주세용 분장한 무림비사 캐들 내놔(철컥

(당당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터벅터벅 걸어나와서 포오-즈 잡기)

짜쟌 여기 인간 분장한 하룡이가 있서용(?

홍홍홍...염소수염이 주사위를 바꿔치기한 것으로 이해해도 문제는 없을까용?????

기묘한 파이아이에 혈검문이라서 임무 완수하고만 와도 할로윈 분장 뚝딱이에용(?

수준 높은 대련 와중에, 자신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것이 느려진다는 세간의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지금 야견이 느끼는 바가 그러했다. 사방으로 튀는 얼음, 사슬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녹색 남자, 그 사이로 뻗어가는 금안의 남자의 손, 그리고 손이 닿자마자 천지가 뒤바뀐 듯이 허공으로 떠 휙 회전하는 남자. 너무나도 수준이 다른 공방의 세계였지만, 그 놀라운 광경은 뚜렷하게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지금이다’

야견은 이가 쓰라릴 정도로 강하게 턱을 다문 뒤, 혼란한 주변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다리를 넓게 벌리고 기회를 노린다. 상대는 절정의 고수다. 허공에 떠 중심을 잃었다 해도 분명히 자세를 잡아 반격을 해내겠지.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틈이라도 낼 수 있다면, 반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야견은 붉은 머리 남자가 균형을 찾아가려는 순간, 그 찰나를 노리고, 내공을 모아 충격을 폭발시킨다.

“산(散)!”

상대방의 주의를 흩트리는데 특화된 백팔타의 추가타. 아프지 않을 것이다. 가렵지도 않겠지. 그러나 조금이나마 상대에게 혼란을 더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

특별한 할로윈을 보내려고 했지만 이미 인생 자체가 할로윈인 우리캐들..(??

>>877 늑대인간 해주겠어욧! 개나 늑대나 같은 과 동물이니까!!! 구랑파아아? 분하면 플레이어블 나와줘요오오오

>>879 넹!! 바꿔치기 했다가 걸려서 쫒겨난걸로 이해해 주세용!!

>>878 와 퀼리티 높네....인간 연구 많이하셨네요 하란님. 전생에 인간이셨던듯!!

>>880 파이아이....피 철철....흥건...호러영화....할로윈 시즌에 딱 맞네요...

>>878 분하지만 합격이에용.. 기녀 하란이 존버했는데 흑흑(?)

>>880 우리 동생은 존재만으로도 할로윈인가용... 그래도 멋있다!👍

막상 저도 ㅋㅋ 그냥 모습 자체가 할로윈인 거에용 아 ㅋㅋ 백발 오드아이는 못 참지 ㅋㅋㅋ

>>883 늑대인간 야견이? 이건 된다.. 야견이 구랑파 무공 쌔비기 기원 7252959284717142년차..(?)

>>876 친치로링이 일본 도박이라 어떻게 하면 굴릴수 있을까를 궁리한 끝에....하란님 하란님 복건성에 외국어 공부 많이 하셔서 외국인 많이 들어오게 해주세요. 해외 도박 많이 들어오게.....(글름)

그럼! 재하는! 뭘 코스프레하나요!! (철컥)

>>887 꺄아악! (비명!)

재하...🤔 재하....... 흰 머리카락 먹으로 검게 물들이고 한쪽 눈 가리면서 일반 무림인을 코스할지 아니면 조잡하게 만들어진 귀랑 꼬리 달아서 사실은 짜쟌~ 구미호였습니다! 를 할지 고민이에용....

>>886 이시대 복건성은 이미 외국인들로 넘쳐나용 힌두교 사원 기독교 사원 이슬람교 사원도 있는 거에용. 동방견문록에도 세계최대의 항구도시가 있다고 기록된거에용 하란이가 유행을 따라가야 사는 것(피토

암튼 편리하고 다양한 할로윈 분장을 위해 권력남용으로 둔갑술 쓸줄아는 패울부씨를 모시겠습니다.

ㅍ:뭐야 집에 보내줘요

>>888 구미호 해주세요! 백발에 하얀 피부에 귀랑 꼬리까지 화이트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889 그렇다면 유행을 몇천년 정도 추월해서 최신식 도박장 바X이야기를!.....죄송합니다...살려주세여...

여튼 먼저 자러가볼게요! 다들 굿나잇!! 하시고 내일 힘내여..(퀭

푹 줌세용!!!

월요일..........또 시작되부렸쓰.......(기어감

모두 강녕빔

강건주도 강녕

하이이

그리고 패울부 할로윈 ㄱㅋㅋㅋ

일상은 돌리고 싶지만 아직 소속이 없어!

나중에 같이 해요!

홍홍홍

홍홍홍 뉴페이스 분들 활약 기대되는 것!

윤성주랑 안주는 혹시 무림비사 내에서 하시고픈 플레이가 있으실까요?

전투 위주 플레이랄까용?? 사실 육성스레는 간만이라 자신은 없지만 홍홍

무킷리스트라고 해서 스레 러닝중 해보고 싶은 플레이를 쫙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용. 써서 올려두면 김캡이 메모장에 복붙해뒀다가 적절한 순간에 꺼내줄 수도 있어용

전투 위주도 재밌긴 하죠!

예전에 무킷리스트로 아무것도 안하고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고 적었더니 캡틴이 바로 외면) 적으셨어용

어째서!! 요즘 웹소설 주인공들은 다 이렇다고!!! (아님)

무킷리스트에 이왜남 취급 당해보기 있는데 언제쯤 이루어질까용(대체

>>906 (깨달음)(아무것도 안하지만 아무튼 무한한 숭배와 사랑을 받는 용용이가 되고 싶다고 쓰기)

>>907 매일 일상이 이왜남이라서 그런게 아닐가용??

>>908 아하!

무킷리스트 슬픈점)신나서 무지성으로 쓰다가 스레러닝 10년해도 불가능한 양임을 깨닫고 울면서 지우게 됨

일단 써보는건 어떨까용

전 달에가서 싸우고 싶어용 !

>>907 이왜남보다 엄....엄청난 미인...! 이 더 빨리나오는 특성 보유자라...!?
>>908 아무것도 안하지만 숭배와 사랑을 받는....어라 이거 본 적 있어요. 우리 본가의 영감 고양이가 딱...

저는 무킷리스트 1순위로 빨리 생사결을 하고 싶네요....나무인형하고 대결하는건 생사결 취급 해주려나...

>>910 그럼 스레러닝을 20년 하면 되는 것!! (안됨)
>>912 달에 가서 달토끼들에게 천마신교 포교하다 폭력사태로 발전하는거군요??

>>917 달에다가 천마신교라고 쓰고 내려오는 것

>>913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저는 가장 최근에 생각한 무킷리스트가 화산/지진관련 선술 먹는 거였어용. 내공은 부족하지만 용용의 욕심은 끝이 없고..

흰수염 하란이 ㄸㄸ

>>914-915 중국신화로 미루어 보았을때 무림비사 달에는 항아의 월궁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항아는 도교 계열 달의 여신이므로 천마신교 낙서했다간 예낀놈 당할 가능성도 높다(?)

그런 의미에서 신입분들하고 일상 돌리는 날 기대되는 것.

느긋한 정파 쾌남에 피범벅 도끼라니 너무 대조되면서 멋져용

그라라라라라라

내 사랑하는 해물탕들은 잘 있겠지?

>>918 항아는 바니걸이었다 ?
>>920 ㄷㄷㄷㄷ

항아 바니걸? 당장 반영해주세용 김캡!!!!

홍홍..원피스를 안봐서 흰수염은 잘 몰루는 거에용 서서 죽은 그 할배였나.. 하지만 지진대가 지나가는 대만섬의 수호자(진)에게는 꼭 필요한선술이라구..

갱신..강건주! 레이드 빨리 답 못 드려서 죄송해요 확인이 늦었습니다..늦어도 내일 중으로 답할 수 있을 것!

갱신 할게요

시험에 죽어가는것...

고생하십니당

오는 길에 천마운송 트럭을 봤어요.

천마신교가 현대 한국까지 전승되어왔을줄이야....

ㅋㅋㅋㅋㄱㅋ

힘을 숨기고 운송업을 하시는 천마님(?)

사실 요즘 웹소나 웹툰보면 천마님이 요리사도 하고, 가수도 하고, 육아도 하니 고증?

천마표국..

천마님이 주시는 택배라니!

한때 공사석 불문하고 노름판을 주름잡던 작은 도박사가 이제 손을 뗐다 하여 노름 구경을 마다하라는 법은 없다. 삿갓 그림자로 이질적인 눈색은 가리고 중성적인 체구는 돋보이게 한 여무가 주사위 구르는 탁자를 기웃거리게 된 것은 아마도 그러한 연유. 그리고 ㅈ밥대전이 원래 가장 재밌는 것이라고....... 음, 그런 감상은 얌전히 머리 한켠 밀어두기로 하고. 다 쓴 놀잇감 버리듯 내동댕이 당하기에 힐긋 눈동자 내리 굴리지만 거짓 폭풍(アラシ) 드러난 어버이(親)에게 잠깐을 머물지 못한 탓에 되돌아 탁자에 내던진 시선. 쭉정이에게 쏟을 기력은 없지만- 그런 엉성한 사기꾼이라도 괜찮은 유희 취급하여 제풀에 들통내기까지 기다릴 정도로 달아오른 노름판에는 제법 구미가 당긴다. 직접 염소 수염을 내던졌던 단발의 남성조차, 이 상황이 썩 맘에 들진 않는 듯싶지만 일단은 계속 판을 이어가려고 하지 않는가. 무엇보다 엇비슷한 무림인과 이리 고양감에 달뜬 노름판을 가질 기회는 실로 귀한 것이라 이를 수 있었기에.......... 별 지체없이 앞으로 나설 수 있었지만, 온 사방에서 몰려오는 시선의 군집만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지 아, 하고 숨을 뱉으며 곤란한듯 딱한 웃음을 지을수밖에 없었다. 시선을 내리깔았다.

"....그으게... 즐거운 듯 보여...조금...끼고 싶어졌을 뿐이라..........." 말끝을 흐리다가 긴장한듯 어설프게 손을 모으며 시선을 살짝 들었다. 그림자에 가려 눈동자의 색은 분간하기 까다롭다. "허락..해주실 수 있나요..?"

어찌할 도리가 없긴, 뭘 새삼스레 이제 와 시선에 민감해할까. 주변에 쏟을 기력조차 없는데 이는 엄연한 만불성설, 노련하며 영악한 도박사가 판에 내놓는 가짜 패다. 가면을 쓰는 것은 도박사의 기본. 아아, 귀엽게 봐주기를 바란다, 몸에 익은 버릇에 못 이긴 것을 어찌하면 좋다고.

승낙 떨어졌다면 살몃 탁자로 다가가는 연약하며 어려뵈는 소녀 혹은 소년.

"정말...감사합니다... 그, 저, 규칙은...대충 알고 있어요.... 어른 뒤꽁무니 쫓아 해본 것이 전부라...실수하진 않을까 걱정이지만......"

도박판에 장난 쳤던 경험의 거개는 어른 손에 이끌린 것이므로 실로 거짓말은 아니었다. 아닌가...? 뭐 어때, 중요하지도 않은 것. 딱히 나쁜 마음을 먹은 건 아니다, 몸에 익은 버릇에 못 이겼다니까. "선은 누구..일까요?" 조심조심 입술 밖으로 단어를 내뱉는 꼴 또한 어색해 죽으려 하는 순진한 꼬마의 꼴이며, 여무는 겸손하고도 티 없이 깨끗한 태도로 탁자에 두 손 겹쳐 올리고 동그랗게 눈을 깜박였다.

//야견주는 끝까지 정정당당한 다이스 승부와 썩은물의 "아니 미쳐 날뛰는 버릇에 못이겼다고 아무튼 못이김" 중에서 골라주세용!!!!!!
여무주는 어느쪽이든 재밌을거같아 좋습니다!!!!!!!!!!

>>927-932 천마는 어디든지 있다.....................

>>933 ㅈ밥대전이 가장 재밌는 법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정당당? 잘 모르는 말이네요. 어디보자...(사파사전을 뒤져본다) 아 여기있네. '몇몇 정파들이 이따금 내뱉는 말. 별 다른 의미는 없다.'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개털리는 쪽으로 답레 달겠습니다! (말을 마치고 끌려감)

간신히 사슬만 붙잡고 버티던 고불은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들이 믿기 어려웠지만,
그런데도 한 수를 더 뜨는 천지가 뒤집히는 광경에 그만 사슬을 쥔 손에서 힘이 빠질 뻔했다.
그런데도 눈앞의 상대가 완전히 뒤집힌 채 가장 취약한, 어쩌면 다시 없을 기회를 보이기에 간신히 아득해지는 정신을 부여잡고 사슬에 꽉 힘을 줄 수 있었다. 허공에 뜬 상대다..앞에 선 자도 뭔가를 취하려고 할 것. 기회다! 그저 쏟아 부어야 한다.
그렇기에 고불은 자기 입술을 꽉 깨물며 전력으로 사슬을 휘둘렀다. 현란한 움직임을 통한 눈속임도 검을 잡고 있다는 이점을 살리는 묘수도 아니다.
그저 순수하게 힘을 전달하는..사슬로 듬뿍 두들겨 줄 생각뿐이다. 유효타를 입힐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니.

추풍쇄 4성 광쇄타 6/20

찬물을 맞아 식어가던 노름판에 누군가가 난입한다. 고개를 돌려보니 삿갓을 쓴 왜소한 체구의 누군가가 시선을 해치고 곤란한 듯이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야견을 제외한 나머지 두 무인, 임의로 생김새를 따라 뱀과 개구리라 부르자, 은 소년 혹은 소녀의 유약하게까지 보이는 겉모습을 살피고 봉을 잡았다는 듯이 과장되게 친절한 자세를 취하며 자리를 내준다.

“아이고, 긴장하지 마시게나. 이 동네는 처음이요? 도박은 유희니 즐기면서 하자고”
“암! 서로 즐겁자고 하는 것이 노름이지! 그럼 선은 내가 해보실까. 굴러라 굴러!”
“....뭐, 끼고 싶으면 막을 사람은 없지. 중간에 튀지나 마시지.”

그러나, 야견은 이 도박장에서 처음 보는 저 상대를 경계하며 퉁명스런 태도로 답을 돌려준다. 험악한 늑대들 사이에서 순해보이는 토끼가 태평하게 걸어다닌다면, 정말로 경계해야 하는 것은 토끼임을 아는 본능 때문이겠지. 그러나 승부에서 물러날 생각은 없었다. 왜냐, 오늘의 야견은 끝발이 좋으니까! 평소라면 들고 온 돈을 다 날리고도 남았겠지만, 오늘은 왜인지 운이 좋아 연전연승. 자금의 몇배나 되는 돈을 번 지금 시시하게 그만둘 수는 없지. 이 판에서의 승부를 마지막으로 잔뜩 챙겨 금의환향하는 것, 그것이 오늘의 목표였다. 고지가 멀지 않다.

“하핫!! 6에서 5, 그리고 4까지! 시고로(シゴロ)다! 나머지 둘은 개털이니, 이제 그쪽만 남았네. 그러고보니 아직 어디의 누구인지 이름도 못 들어본 것 같은데?”

뱀과 개구리의 시원찮은 역 이후 선을 넘겨받은 야견. 오늘의 대운을 믿고 던진 주사위에서는 나름 괜찮은 눈이 나왔다. 마음을 놓았는지 긴장을 풀고 여유롭게 미소를 짓는 야견. 주사위를 넘겨받는 이름모를 신삥에게 이름과 사문을 물어보는 여유까지 부리고 있었다. 그러나 한 순간 삿갓 너머로 보이는 붉고 푸른 기묘한 눈과 마주치자 야견의 표정은 다시 굳는다.

/이제 타짜가 호구들 털어먹을 시간.....

그러고보니 도박 일상이 이어지니 말인데 다들 도박운이랑 실력은 어떤지 궁금해지는...!

도박 실력 (물리)

>>939 선생님. 그건 그냥 실력이 아닐까요....? 근데 압도적인 무력이 있는데 도박을 할 필요도 없는 것

그냥 실력 자체는 평범 ! 인데 동체 시력이나 그런 거로 따라갈 것 같아용 !

손이 눈보다 빠르다...(비유아님)

두 길로 몰아드는 공격. 그걸 인지할 듯한 사내의 모습도, 그 앞에 겨루어 검을 쥔 나도 쉽지만은 않을 행세다. 호흡은 슬슬 거칠어지고 남은 내공도 무한하지는 못하니 결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치닿았다.
검을 하단세로, 호흡은 가늘다. 두 눈을 흉흉하게 빛내며 품을 것은 무감정이다. 걸음을 내딛는다. 번뇌의 첫걸음에 모든 분노를 내지우고, 번뇌의 두 걸음에 그것들을 끌어올린다. 천재의 재능도 감각도 모든 것을 끌어올려야 한다.

적어도 노려지는 것은 나.
숨겨진 칼로 기능할 것은 너희들이다.

초면인 이들을 믿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길을 열 수 있는 것은 나 뿐이니 승기를 위해선 그리 함이 옳다.

탁발호장신공
금장신공

북위검
야만검

아직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선혈이 튀고 잔혹한 이민족의 검을 지금 펼치는 수밖에 없다.

북위검
산혈참격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피가 이리저리 튀고 매우 잔인한 공격으로 인식됩니다. 시전자가 모욕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같은 경지의 상대는 높은 확률로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번뇌팔보
망애보

도박이용? 도박이라....

....혈검문이랑 국삭빵 가나용?(하룡이:야)

먼 과거 모용세가는 황보세가와 세가빵을 떠 이긴 것으로 유명하며 그 결과 황보세가는 오대세가에서 떨어져 마교에 투신했다(아님)

요즘 레이드가 유행 ㄷㄷ

중원상 이케에에에엣

ㅋㅋㅋㅋㅋㅋㅋ

거꾸로 보이는 세계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 정도는 문제가 없다.
최소 신공으로 보이는 무공을 사용하는 절정의 무인과 일류 두명.
강건이 절정 초입때 상대했던 절정 극의 무인도 기적이 아니었으면 이기지 못했다.
지금 강건에게는 그정도의 격차가 있는 것이다.
묘한 위압감을 주며 지금까지 와는 다른 매우 거칠고 잔인해 보이는 공격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눈을 타고 들어 머리로 전해지려는 그 순간
발에 감고 있던 붕대의 힘이 공포를 몰아낸다.
순간적으로 움직임이 멈췄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
그대로 검을 휘둘러 방어를 하려고 하나 야견의 백팔타의 효과가 나타난다.

- 1성 백팔타百八打 - 폭爆 : 지정한 단일 대상을 향해 108번 주먹을 휘둘러 가격한다. 백팔타 시전 후 내공 5를 소모할 경우 지정된 대상에게 백팔타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한 번에 터뜨린다.

"크윽 !"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공격이 왼손에서 한꺼번에 느껴지자 인상을 찌푸린다.
왼손에 힘이 빠지자 양손으로 잡은 검의 균형이 깨지고 그 틈을 검을 감싸고 있던 고불의 사슬이 쉼없이 흔들려 방어를 하는 것을 막는다.
두 걸음 걸어 나오며 휘둘러진 잔혹한 이민족의 검이 휘둘러진다.

푸화아아아악 !

3명의 견제를 받는 와중에 공중에서 얼음을 발 아래에 생성하여 발을 튕기며 몸을 비튼다.
직격으로 맞는 것은 피했지만 상처가 벌어지며 그대로 뒤로 날아가 대굴대굴 구르며 주변에 쌓여있던 눈이 터지듯이 솟아오른다.

"……."

"……."

"……."

중원 , 야견 , 그리고 고불이 숨 쉬는 것 조차 잊어버린 짧은 시간에 이뤄진 공방에 대한 결과를 바라본다.
눈이 완전히 가라 앉기 전 바닥에 누워있던 강건은 한마신공이 아닌 수미천왕공을 운용하기 시작한다.

- 7성 천왕기 : 전투 상황에 한정해 내공을 소모해 자신의 부상을 치유합니다. 4단계 이상의 부상은 치유할 수 없으며 한 번 치유할 때 마다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내공을 사용해 크게 벌여진 상처를 빠른 속도리 치유해 피가 나오는 것을 멈추게 한다.
이 정도의 부상은 익숙하다.
강건이 경험한 전장이란 그런 것이었으니까

공중에 솟아오른 눈을 뚫고 붉은 머리가 하늘에 솟아 올랐다가 그대로 땅에 떨어진다.
세명의 공격에 옷은 찢어지고 피가 흘렀던 흔적은 보이지만 아까전 검에 베였던 부분은 그 짧은 순간 치료가 되었다.

"나는 아직 할 수 있는데 당신들도 할 수 있나요 ?"

자신의 몸을 슬쩍 내려다 보며 묻는다.

"지금 그만둔다면 저도 여기까지 해드리죠."

도발

아직까지 내공에 여유가 있고 육체적으로도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았기에 할 수 있는 행위다.
그만둔다면 내가 어느 정도로 강한지 체험 할 수 있던 것이고 계속한다면 , 이제는 전력을 다한다.
그뿐이다.

보스 보정이 들어간 것이에용 ... !!

저거.. 마교의 무공이 아니라 정파의 무공?
앗싸

[ 눈이 완전히 가라 앉기 전 바닥에 누워있던 강건은 한마신공이 아닌 수미천왕공을 운용하기 시작한다. ]

일부러 이걸 묘사했으니 기억해주세용 !

수미천왕공은 정파의 무공인것 !

그런데 그걸 느낄 수 있던가용 ?

으악 옆으로 누워있다가 잠드나 했더니 갑자기 코피 나와서 치워야하는 것 !

호흡.
그것으로 하여금 살아있다 느끼게 만들며, 또한 피를 움직일 무엇을 만들어내는 그것. 아주 긴 숨이 뱉어졌다. 그에 어울리지 않게 긴 호흡이 말이다. 중원이 내뱉은 것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느끼는 불합리함이나 그런 것이 아니었다. 다만 작금의 상황에서 이기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합격이 아니라면 어떻게 버텨야 좋을지. 그 생각 뿐이었다.
몸의 어귀가 뒤틀리는 듯 하다. 탁발호장신공이 아니라 비취신공으로, 검을 쥐는 자세도 야만적인 그 기세와 불타는 돌을 닮은 무언가의 중간으로. 자세를 되잡은 중원은 뒷사람 둘에게 전음을 내뱉었다.

- 시간은 끌어주겠네. 내공을 회복하게
" 그대의 이름은 무엇이지? "

쿵.
발걸음을 내딛는다. 가빠지던 호흡은 이제 만연히 길고, 또한 원래의 숨처럼 돌아온다. 공격이 아니다. 막아내는 것이라면 절정의 그것을 상대로도 자신있던 그였다. 몸을 은은하게 빛내는 황룡갑의 빛 위에는 녹옥빛의 그것이 갑옷 위에 피어나기 시작했다.

" 나는 모용세가의 소가주. 모용중원일세. "

그 선언은 다른 것과 달랐다. 지긋이 감던 눈이 살짝 휘어나고 냉랭한 무표정이 얼굴에 그어올린다. 발걸음은 그 이름에 어울리듯 기세를 표하고 분위기 역시 무인의 그것과 뒤섞여, 진한 피비린내를 풍겨올랐다.
상처를 입은 둘과는 다르게 중원은 어디까지나 도움과 일격을 가하는 데에만 보조했을 뿐. 상처가 크게 짙지는 않았다. 꿈의 무엇이라고는 하나 이 역시도 이겨내야할 시련에 지나지 않는다면.

" 무림인은 언젠가 죽을 곳을 향해. 자신의 무기를 무덤삼아 노다니는 자일세. 하물며 그런 삶을 살아가는 내가 여기서 포기할 성 싶은가? "

검을 붙잡고, 산군을 잡으며 이류의 경지를 넘은 그날의 나를 잊는 것과 다름 없으니.
검은 붉게 달아오르고 녹옥빛 검기는 아름답게 피어오른다. 옅게 떨리기 시작하는 검을 땅에서 하늘로, 크게 휘두르며 중원은 말 대신 다음 전투를 이어갔다.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그 뿐이다.

화석도
화석

목요일이면 목석 !

>>937 홍홍 널리 알려진 친치로링 규칙과는 달리 부모(親)/자식(子) 구별없이 참여자들이 순서대로 낸 역에 따라 승자를 정하는 간편룰 같은데 맞나용?????????
혹시 제가 오해했을 수 있어서 확인차 여쭤보아용!

무림에서 일본어가?

선영주 부활!

>>956 공대장의 결사항전!! 차라리 죽고 말지 포기는 없다!

>>958 앞선 두 선(親)이 차례로 진 상황에서 야견이 놈이 선(親)을 받은 걸로 생각했어용!! (이게 맞나...?)(초보임)
다만 간략히 하실거면 간편룰로 가도 괜찮겠네요!! 어차피 룰이 어느 쪽이건 꾼이 온 이상 이 판에 희망을 버려라....

>>959 열도 상인들에게서 전해져, 뒷세계에서 퍼진 친치로(?) (역사왜곡)

어째 재하라면 향도가 취미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저녁이에용.... 집에 나무 토막도 있어서 살살 긁어서 직접 가루 채취할 느낌...

썩 좋은 연계, 나쁘지 않은 합이었다. 초면의 무인들이 협동한 결과 치고는 말이지.
타격의 폭발과 사슬의 나무, 그 뒤를 잇는 난폭하기 그지없는 검에 피가 튀는 것을 보며 야견은 쓰러트렸나, 라는 생각에 입가에 웃음을 띈다. 그러나 그런 속단을 비웃듯이 사방으로 터지는 눈. 보란 듯이 치유되는 상처에 야견의 얼굴은 다시금 사색이 된다. 내공도 바닥을 보이고 있고, 강대한 무공에 휘말린 탓에 부상도 적지 않다. 전의가 꺾여가기 시작한다.

“...카아아아악 툇!”

그러나 이어지는 붉은 머리 남자의 언행은 항복을 허하지 않았다. 얕보고 있구나. 얕보고 있어. 그래 그럴만 하지. 알다마다. 알고말고. 이해하고도 남지. 아암! 거 어디서 배운 도발인지 모르겠지만 술이라도 사주고플 만큼 효과 좋은데! 입안에 고인 피를 모아 눈과 얼음의 백토에 뱉어 자국을 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는 야견. 녹옥빛 기를 흘리는 남자의 목소리에 단전에 힘을 모으고, 기를 정리한다.

자 그런데 어떻게 한다. 상대의 패는 셀 수 없지만, 자신의 패는 바닥 나고 말았다. ...잠깐. 정말로 모든 패를 다 쓴 건가? 나는? 아직 하나 남아있지 않은가.

야견은 법화심법 4성 수양으로 극한까지 정신을 집중하며, 자신의 수준으로는 다다를 수 없는 공방을 관찰한다. 수준이 높은 공방일수록 미세한 틈으로 우열이 정해진다. 그리고 다행히 자신에게는 그런 미세한 틈을 만들 수 있는, 상대방의 정신을 흩어놓는데 특화된 무공이 있다. 물론 전에는 통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리라. 절정의 고수 둘이 자웅을 겨루고 있으니, 거기에 야견은 판돈에 푼돈을 조금 보탤 생각이었다.

야견은 왜인지 처음보는 것 같지 않은 녹색의 사내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려는 듯이 눈짓한다. 기회가 보이면 자신이 버림패가 될테니, 그때를 놓치지 말아달라는 듯이.

일개 일류가 목숨을 버린다 해서 이길 것이라 확신하는 것은 아니었다. 목숨 귀한 줄 모르고 희생하는 고상한 자신에게 취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그저, 여기 있는 저잣거리 출신 사파는 자기 목숨은 안중에도 없을 만큼 열받을 뿐. 야견은 기회를 엿보며, 모든 내공을 다한 백팔타의 연타로 상대의 주의를 흩트릴 준비를 한다.

/ #자폭특공 #가보자고

>>963 재하 다운 취미!.....근데 향도라고 하니 마교에서 개발한 섭혼향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거 같고 막;;;

후우....답레 놨으니 다시 끌려가야지......좋은 목요일밤 되시길. 신입분들 본격적으로 만날 주말만 보고 간다;;;;

>>965 과일향인가용??(???)

>>963 오오 고상하면서도 재밌는 취미일 것 같네요

https://www.dogdrip.net/351031174

>>966 어...글쎄요....한벝 맡아볼(쓰러짐)
>>967 그러고보니 류호 취미는 무엇?

류호는 딱히 취미가 없네요...좋아하는 음식은 계란이긴 한데

>>969 그럼 이 기회에 예원낭자랑 함께 즐길 취미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그거 좋네요!

(가지곤 있지만 거의 안쓰는 달콤한 숨 향낭 보기)

왕특)취미를 가지면 일단 국정이나 돌보라고 잔소리 들음

>>971 그런 의미에샤 야견이의 취미 추천은 노름이에용!!!

예ㅅ은) 썸남이 첫 데이트에 카지노 데려간 썰 푼다.jpg

>>972 고래 할배 워칭 유...휴가 핑계로 비경 가보는 것도 힘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3 파칭코였으면 증말 답없는 인생막장 데이트였을텐데 카지노 간다니까 잘사는 사람들이(실제로 잘삼) 그냥 재미로 놀러가서 구경하는 느낌인거에용

>>975 그렇게 생각하니까 빠칭고가 더 좋아보이네용!

그 뭐냐 옛날 로맨스 영화에서 부잣집 아가씨에게 서민문화 체험 시켜주는 느낌으로 뒷골목 도박장 체험 츄라이(어떻게든 포장)

에이 진짜 아니에욬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가문 사람들한테 혼나는거죵 ?

평일을 삭제하는 브레쓰으!!!!!

그렇게 주말이 삭제 당하는데 ...

시간이 참 빨라용

김캡은 도당체 왜 바쁜걸가용??? 도당체 왜????

그것은 캡틴이 대학생이기 때문....(토닥

다흐흑

홍홍 답레가 늦어져용...!!!!;ㅁ;

>>985 홍홍 돈워리에요!!! 저도 오늘 약속있고 내일도 정신없을 예정이라 슬로우하게 가죵!!!

홍홍홍 다들 힘내시는거에용

문득 달력을 보니 11월도 12월도 휴일이 없다는데 절망

헉

1월 신정도 주말이고 설날도 이틀이 까이는 것에 더 절망.

하루 남은 설연휴에 대체공휴일 하루가 붙는 건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에 남은 희망(아무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67/recent

결혼식 가는거에용....내일 진행은 아마 오후 늦게가 되지 않을가 싶은것

결혼식은 중요하죠! 맛있는 뷔페 꼭 드시길!

잘 다녀오세용!!

성당 결혼식이다 이거애용 홍홍...

드디어 뭔가..뭔가를 해낸 것인가?
고불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어??
겨우겨우 들어간 일격이 순식간에 회복이 되어버린다.
물론 저 일격에 고불의 기여도가 정말 큰가하면 그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고불이 느끼는 무력감은 더욱 배가 되었다.

뭘 더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아직도 최선을 다하지는 않았다고 말할 셈일까? 고불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 더 있을까 대체.

그러나 그런 고불의 고민을 잡스러운 것으로 만드는 투지가 아직 다른 둘에게는 있었다. 고불은 왜 그렇게까지 싸워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잠시 들었으나...저들이 싸울 의지를 보인 이상 자신만 전의만 잃고 있을 순 없다. 그래 어쩌면 고불의 싸움은 방금 끝났다. 고불은 더 이상 싸울 수 없다. 그러니 이것은 저들의 싸움. 아직 투지를 불태우는 저들에게 자격이 있을 싸움이다. 고로 고불은 그들의 싸움을 위한 도구가 되어주리라.

"고불! 이래!저래! 끝은! 보는구나 고불!"
고불의 싸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끝났다. 고불의 싸움이라면 여기까지가 최선, 다만 그저 도구로 기능하는 것이라면...더는 이 사슬이 주는 안전거리를 유지할 이유가 없다. 그런 것이 통할 상대로 보이지도 않지만.

앞에선 남자가 눈짓을 한다.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도 뭔가를 하려고 함에 틀림이 없다. 그럼 고불도 더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4/20.
검에 감아둔 사슬을 강하게 당긴다. 물론 힘으로 뺏을 순 없다. 그러니..역으로 고불이 간다. 사슬을 강하게 당기며 전방으로 빠르게 사출되어 날아간다. 틈이 생기면 그 틈을 노리겠다. 아까와 달리 초근접한 상태로.

캡틴 결혼식 잘 다녀오세요! 혹시 내일 진행을 참가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이 경우 야견주 진행에는 무리가 없겠..죠? 같이 목각인형들 상대해야 하는데 ㅜ 죄송합니다

(내공!! 회복!! 하세욧!!!!!!!!)
고불 : 머릿속! 떠불이가 울린다!!!

모용세가의 소가주라는 소리를 듣고는다.

"그거 참 대단한 분이셨군"

나머지 2명을 살핀다.
역시 포기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게 나와야지.
이 애매모호한 공간을 그러기 위해 있는 장소니까

"무림인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중원이 화석도를 사용하자 동시에 검에 한마신공의 내공을 담아 휘두른다.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불태우려는 것과 얼려버리려는 것
허공에서 충돌하자 수증기가 발생하고 거기서 강건이 달려들어 중원에게 검을 휘두르낟.

챙! 치잉! 킹!

검과 검이 충돌하는 소리가 여러번 들린다.
강건이 모용중원에게 집중하여 검을 휘두르고 있을때 목숨을 신경쓰지 않는 야견의 특공이 시작된다.
그때를 노린 것인지 다시 한번 날아온 고불의 사슬이 우연히 검에 걸리고 그곳에 힘을 주어 당기며 강건을 향해 달려든다.
동시에 다가오는 두 일류 무인의 행동에 강건은 살짝 쳐다보지만 크게 행동하지는 않는다.
눈 앞의 절정 고수와 검을 주고 받으며 한단계 더 성장하는 것이 느껴지는 중이니까

그렇게 어느새 다가온 고불이 온 힘을 담아 강건에게 몸을 충돌시킨다.
외공을 익히고 있는 강건에 비해 힘이 모자른 고불이지만 가속도가 붙어 강건의 몸이 살짝 공중에 떠올랐고 그 틈에 야견의 백팔타가 온몸에 꽂히기 시작한다.
그 상황에서 검을 제대로 휘두르는 것은 불가능하니 중원의 검이 강건의 몸을 난도질 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이겼다.

세 사람의 머리에 그런 생각이 들때 백팔타를 사용하던 야견의 한쪽팔이 베어지는 소리와 함께 통증과 몸이 얼려진다고 느껴지기 시작했고
야견이게서 시작된 빛의 궤적이 고불에게도 이어저 고불의 등을 베고 지나가자 야견과 마찬가지로 온몸을 얼리는 듯한 고통이 느껴진다.
빛의 궤적은 그대로 나아가 중원의 어깨에 그대로 박히고 한마신공의 기가 온몸에 퍼지기 시작한다.

"쿨럭 ,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내공을 엄청 써서 내심 힘들었는데"

피를 토하며 온몸이 난도질 되어 있는 강건이 웃으며 말한다.
중원은 몸에서 어깨에 빠져나가는게 느껴지자 무엇인지 찾아본다.
허공에 떠있는 검이 그대로 날아서 붉은 머리 사내의 옆으로 나아간다

"나도 많이 배웠습니다."

- 4성 신앙의 자격 : 마기를 덧씌운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성공한다면, 다음 한 레스 동안 마기가 지속적인 추가피해를 입힙니다.
- 1성 한마공 : 입마공의 모든 효과가 전승되고 내공에 극한의 기운이 자리잡습니다.
- 2성 흑색빙암 : 검은 빛의 한기를 내뿜을 수 있으며 주변의 온도를 낮춥니다.
- 3성 극한빙공 : 마기의 추가 피해량이 상승하고 한기에 의한 타격으로 판정됩니다.
- 분화어검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한마검과 똑같은 모습의 얼음검을 소환합니다. 어검술을 행할 수 있으며 한 레스에 내공 10을 추가적으로 소모합니다.

함부로 사용하면 내쪽이 자멸한다.
유리한 상황이기에 몰래 소환해 봤는데 내공 잡아먹는 괴물이었다.
효과는 확실하다는게 느껴지지만

"다음에 , 다시 만나기를"

강건이 눈을 감으며 말하자 강건의 몸이 서서히 흐려지더니 이내 사라진다.

신기능 써본다고 내공 팍팍 끌어쓴 건이의 패배인 것
납득이 가게 , 재밌게 묘사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흑흑

수고하셨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