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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착

편의성도, 위력도 장점이 아니라면 특이성이 장점이다. 란게 결론.

천자다음 사자왕 찬성

텐텐텐텐자

천자 사자왕

다든 늦은시간에 뭔가 대화를 하고 계시군요

다들 좋은저녁!
나도 코로나에 걸려버리고 말았어ㅜㅜㅜㅜㅜ

천자 사자왕 둘중에 누구랑 먼저 싸울지 정하는거야?

대충 천자가 버프천재였고 사자왕은 솔로천재였던가요

버프천재는 미리내고 회장님... 일걸요!

천자는 전략천재

천자는 지략가에 본인 자체도 강한 여포제갈량 느낌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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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사자왕과 특별반. 그 둘을 경쟁하게 만든다.

그렇다 천자를 먼저 상대하면 천자의 전략을 파훼했다는 정신승리가 가능해진다.(?)

특별반: 좋아 근데 너부터

그럼 다들 대기인원 편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첫판부터 모든 전력을 다 쏟아부어서 압도적인 힘으로1! 를 시전하는게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한 턴에 올라오는 레스도 레스지만 레스 취합, 전략, 행동 순서, 의견 조율 이런 문제로 다들 엄청 지칠 것 같아...
그래서 최대 전투 참여 가능 인원을 설정하는 건 어떨까? 거기다 전투불능 인원이 생기면 그 인원은 다음 대결에 참여 불가능해서 전력 보전을 위해서라도 필요해 보이는데

나는 좀 반대임. 이미 대련대회 조차도 비참가 인원들의 루즈함으로 스킵되기도 했고, 다 열심히 즐기는데 대기 인원들은 솔직히 그 기간동안 한가하거나 소외감이 들 것 같음. 본인이 원해서 혹은 논의로 아예 2차전을 위해 온존할 멤버를 전략으로 정하는게 아닌 이상에 대기 인원을 일부러 만들거나 최대인원수 제한을 거는건 그다지...라는 느낌.

>>15 물론 나도 대기조를 편성하는 건 안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저번에 사자왕 모의전을 진행한적 있는데...
그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략 정하는거랑 의견 조율, 행동레스 합치는 거... 이런 저런것들 다 하며 시간이 되게 오래 걸리고 다들 피로도가 장난 아니었어..

이번에는 연전이고 중간에 재정비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된다면? 심지어 천자 -> 사자왕 순서라면 사자왕은 최종보스 보정까지 받을 정도니까... 엄청 길어질거라 생각해... 그러니 최소한 첫번째 전투에서만이라도 피로도를 줄이자! 그리고 전력을 보전하자! 하는 의미에서 이런 의견을 내봤어.

조금 다른 의견이지만 점령전 예정 시간이랑 참가가능 인원을 확실히 정해두고 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대규모 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니 예정된 시간에 사람이 오지 않으면 진행이 심각하게 지체될 수 있으니 미리 시간을 정해두고 참가가 불가능 할거 같은 인원은 미리 말을 해둬야 원할한 진행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뭐 아주 이해가 안되는 의견은 아니야, 애초에 의견 내는게 나쁜 것도 아니고. 다만 그래도 다같이 고생 좀 하는게 누가 소외되거나 어차피 와도 할 것 없어서 접률이나 흥미가 팍 떨어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반대 의견을 내본 것 뿐.

솔직히 지금 다들 접률도 줄고 인원도 줄었으니까, 고생하더라도 시끌벅적한편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함.

으음... 저는 말을 좀 아끼겠습니다..

>>18 알렌주 말에는 동감! 점령전(천자대결)이 언제 시작되는지 말해주면 그 날짜를 기준으로 잡자구.

그러면 이러는 건 어때?

날짜가 정해지고 참여 가능 인원과 불가능한 인원이 나눠질텐데

불가능한 인원은 어쩔수없으니 대기조로 들어가고
정해진 날짜에 참여 가능한 인원이 천자와 투닥투닥

그런데 이게 한 번에 끝날 것 같진 않고 다음날 그리고 또 다음날로 넘어갈수도 있는데 다음에는 A라는 사람이 안되고 B라는 사람이 된다면
A가 재정비를 위해 후퇴하고 B가 A를 대신해서 참전했다는 식으로 교대하는 건 어떨까?

물론 이건 캡틴이 OK해줘야 가능한 이야기지만 이러면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전부 다 가능할것 같은데

보스전은 내가 하루에 하나 깰 수 있긴 해
묘사를 좀 줄이면 되니까

일단 저희끼리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사람이 많을때 결정하도록 하죠

저희 그런데 인원...이... 저번 사자왕 모의전 때 보다 한참 빠졌긴 해서...

앗... 그건 그러네... 지금은 사람도 없으니까 뭐... 나중에 차차 의논해보자. 난 이거 아니면 안돼!! 하는 게 아니고 기왕이면 모두가 다 함께 하는게 좋으니까.

>>24 히모 최소 3개 나올수도있는데 괜차낳어?

>>26 당시에는 준혁주가 없어서 저랑 강산주의 지휘가 겹치고 혼선이 생겨서 늦은 것도 있죠.

(지휘가 처음이라 한없이 미숙했던 알렌주 탓이 컸음)

히모는 내가 빼지 뭐

다들 그런 대규모 전투는 처음이었으니까

지금도 난 처음이야 그런 대규모 전투는

나도 처음이 될거야

이번에는 시간이 많으니 미리 역할을 어느정도 정해두면 저번많큼 혼란스럽지는 않을거 같아요.

천자의 행운이 얼마나 대단할지 모르니까...

막.. 막.. 마도 or 원거리 캐릭터들이 광역공격 했더니 아군도 맞게 되거나...

시윤이가 완벽한 타이밍에 저격!!! 쓰려는데 갑자기 총기고장! 이 난다거나 하게 될까 두려워...
토고가 폭발하는 격류 썼는데 아군 전부에게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거나... 허걱걱

유하는 아무것도 못해!

천운 상대 특 : 효과 중 확률적인 무언가가 있는 것은 같은 천운이 없는 한 발동 확률을 60% 깎고 시작하는 거를 참고할 것.

(귀머거리의 시각이 봉인 당했다.)

일정 확률로 뭐시기 뭐시기를 건다. 같은 건 싹다 확률 60깎꼬 시작이구나..

폴러베어 같이 스택을 쌓아서 발동시키는 경우엔 적용 안되는거지?

맞았는데 불발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효과가 나올 듯.

폴러베어 자체가 안 나가고 그냥 의념탄이 대신 나가서 기본공격 판정이 뜰수도 있다는 소리구나...
큭!

오. ... 저런...

(감나빗)

이럴줄 알았으면 메인특 천운할걸 그래서 돈 버는 순간 미니카지노 들어가서 죽돌이 되는건데

미니카지노 베팅상대 : 캡틴임

슬롯머신 돌릴건데~~~ 슬롯머신 돌릴건데~~

나 방금 엄청 충격적인걸 봤어
키위가 나무에서 열리더라
키위새를 잡아서 목과 다리를 분리하는게 아니었어 ㄷㄷㄷㄷㄷㄷㄷ

에이 농담도... 차라리 산타가 없다고 하세요 토고주

산타는 없어. 엘프들이 최저임금 안 챙겨줬다고 노동청에 찔러가지고 그 수 많은 엘프들 밀린 임금 낸다고 대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받은 뒤에 임금 챙겨주고 파산신청했잖아

정확히는 매년 무단주거침입하는 범죄자를 좌시하지 못한 우주티라노사우르스경찰이 엘프 노동조합에 지령을 내린거임.

뭐??? 우주티라노사우르스경찰이 엘프 노동조합에 지령을 내린거라고???
어쩐지... 미켈, 그 녀석이 평소랑 다르게 식빵에 에그샐러드를 얹어서 먹더니만... 녀석....

나도 한 입만 주지... 나는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맨빵에 물만 마셨는데

내 친구가 우주티라노사우르스경찰이라 잘 아는데 엘프들에게 모두 우유 한잔을 주면 그날밤 너무 잘 자서 지각하니깐 지각함-야근함-화남-파업 계획도 있었어
하지만 우유를 20잔 살 돈은 우주대부호씨몽키가 두명 필요한 일이니까 에그샐러드 하나로 매수했지

미니 카지노는 베팅을 걸거나 행동하는 대상이 캡틴이라서, 천운같은 특성의 보정도 3%정도밖에 안 됨.
나 상대로 돈 따기 힘들걸

하긴... 우유는 진짜 비싸서 100년 연속 우수 사원인 엘프에게만 산타가 따악 한 잔 줬을 정도니까...
쩝... 나도 산타의 비리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 많은데.. 산타, 운전면허증이랑 차량허가증 발급 못 받으니까 루돌프 타고 다니잖아.
그런데 루돌프도 맨날 지만 타고 다닌다고 하소연하면서 술 마셨는데 그날 급하게 출장가야 해서 루돌프가 산타 태우고 갔거든?

이거 음주운전으로 신고하려다가 루돌프도 피해입을까봐 신고 안 했는데..

그럼.... 돈은... 어떻게.. 벌어..?

정직하게 일을 해서 벌도록 합시다. (공익광고풍)

아니 그야.. 천운으로 한방!! 을 노릴거면 사설도박장을 가야지.. 강원랜드에서 캡틴끼고 하는 도박을 하려고 하면 안 되지..

그럼 캡틴도 천운 있는 NPC들이 도박하러 온다 하면 다른 천운 레스주들은 탈탈 털릴텐데..?

천운도 급이 나뉘나 보네요...? 하긴 메인특 진화 버전 같은것도 있던거 같았으니 발전하는것도 가능한가

흑흑... 슬롯머신이 답이다... 난 카드 게임도 잘 모르고 하니까..

좋은 아침~

좋은오후~

라임주 하이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네요

알렌주 하이!

캡틴이 점령전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었군

점령전에 상당히 준비를 많이한 내 입장을 밝히자면
캡틴의 즐거움도 상당히 중요시 되어야할 부분이기에
나는 캡틴이 원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

물론 준혁이의 지휘가 딱히 강조되는 부분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그건 뭐 캡틴이 어떻게든 해주겠지!

날씨가 완전 가을이야~

점령전은 준혁이나 태식이의 지휘와 카리스마가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게 됐네!

괜찮아! 스킵하면서 캡틴이 준혁주가 직접하는 것 보다 훨씬 멋있게 준혁이를 묘사해줄테니..

보스전도 단체전이 될테니까, 지휘 자체는 묘사할 수 있지 않을까? (오랫만에 손가락 꺾기)

>>67 보스전은 지휘의 묘사보단 서사의 묘사가 더 중요하다 (유연함)
대운동회 에피소드 때 차곡차곡 쌓아둔 서사를 터트리는 재미지

>>68 천자랑 배틀할 땐 좋든 싫든 지휘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망치로 오징어포로 만들기)

>>69 그래서 걱정이야
천자는 팔기대를 대려올 것 같고
사자왕은 특성 때문에 혼자 나올 것 같은데..

천자라면 지휘대결 자체가 이번 대운동회 에피소드 서사를 터트리는 것 이지..
이번 에피소드 내내 메인스트림을 타면서 서사를 쌓은 보람이 있군...

(군말없이 지휘 따를 준비 돼있음)
준혁주 믿는다?

믿지마아!
만약 실패하면 날 믿어준 사람에게 1000자씩 사과문,소감문 돌려야해!
그러니까 믿지마! 원하는대로 행동해!!

실패해도 상관업으니까 지휘가 받고싶은걸 나는

이기면 좋고 지면 1000자 감상문

손해볼게 없구만

어차피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계속 지휘봉일텐데 까짓거 깨지면 좀 어때 한번 해봐

갸아아아악!
그래 하긴 해야하는데..

실패의 책임감은 이해하지만, 이럴때 경험해보지 않으면 언젠가 진짜 지면 큰일나는 상황에서 무대포로 들이박을 수 밖에 없으니께....머 진다고 머라 할 사람 없으니 울고불고 비명지르며 최선을 다하면 캡틴이 불쌍해서라도 멋있게 적어줄거야

아싸 나는 장기말 너는 플레이어

어차피 스펙으로 이기는건 어려우니까, 중요한건 계속 상황을 보고 최선을 생각하기 위한 노력과 마음이 꺾이지 않는거겠지.

뭐? "말이야 쉽지!!!!" 라고?


정답이다 연금술사

여 시윤주 오늘따라 활발하군 무슨일이지

어제 세션 데이터 초벌을 다 끝내서...뭣보다 요 근래 조용한건 화제가 잘 없어서인 것도 있으니께

나는 준혁주(를 괴롭히는것)를 아주 좋아하니까

시윤주가 마스터야? 무슨룰?

겔겔겔 준혁이 여의주 핥아서 침자국 남기기

trpg 정식룰은 아니고, 포켓몬 기반의 턴제 전투 비스무리라고 해야되나? 대충 그런 쪽.

포켓몬

포켓몬

데이터만 보면 완전 별개의 물건이지만. 이 참치어장 쪽에서도 연재되는 작품이 몇개 있는 룰임.

룰 이름이 뭐야? 진화도 해? 합체는?

오레마스. 검색하면 원작이나 관련작품이 나올 듯? 분량이 엄청 길긴 하지만 갠적으론 모든 창작물 중 제일 열심히 읽었음.
진화는 있고 합체는 있긴 한데 뭐 그렇게 상세하게 묘사되진 않는단 느낌. 여튼 너무 자세히 말하기 시작하면 AT 일거 같으니 여기까지.

나는 피카츄가 좋아

타이가 네가 넘버원이다

타이가 파이어 야이가 파이어

사자왕 > 천자는 뭔가 천자가 계획대로라면서 좋아할거 가고
천자 > 사자왕은 천자 뚫고 사자왕 잡는거라 지칠거 같긴한데

아무래도 천자 비실이보단 사자왕이 더 보스답고 분위기도 있지

타이가 파이어
야이가 파이어!

>>94 맞아
천자는 나약해

오레마스 실시간으로 일본 사이트에서 참가했던 추억이 떠올랐다

오레마스 신데마스같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하지만 상대의 팬티를 빼앗더나 팬티로부터 능력을 얻는가하는 성인물이다.

엥, 아니 오레마스도 아니고 포케마스를 실시간 참여했었어??? ㅋㅋㅋ

타이가 얘기 하길래 혹시나 했는데 구작 까지 아는 사람일 줄이야....

완전 이상한 게임

몇번 해보진 않았지만 재밌었다.
그 뒤론 번역본만 쭉 보고 5기는 보다 말았는데 사이트 주인인 비열몬 작가랑 싸워서 연중됬다는 소식만 봤다

비열몬도 재밌었는데

AA물은 원래 이것저것 짬뽕되는게 재밌는거라고!

AA물 나는 스마트폰이 주력이라 보기 좀 힘들었어.
항상 흥미는 깊었는데...

>>101
배짱 타이가는 언제나 든든했다.

>>105
같은 집 소속인 앵커판 한번 해보자

>>106 보기 힘들다구

AA물 재밌죠(타입문넷 앵커판 출신 알렌주)

>>108 그곳은 안녕합니까? 아직 존재합니까?

>>107
나약한 녀석!

>>110 감히!!

>>111
그렇다면 당당 앵커판에 가서 구경이라도 하고와!!

당당치킨 6,900 won

당그리 당당

당당치킨은 모르지만 치킨텐더는 냉장고에 많음

짧게 출장왔는데 조식 석식이 뷔페고 회는 즉석에서 썰어주길래
회만 세접시 먹었다

무슨 회 좋아해?

난 참치 연어 보단 광어 숭어 우럭 이런거 좋아해

좀 쫄깃한 식감 좋아하는구나. 활어에 초장파인가?

부시리 요즘 맛있어

간장은 초밥에 먹고
초장파지

>>120
뭘 부시리?
난 고치리

회 = 초장스푼

>>122 윽

>>123 하아? 하아아?

>>124 유하주 심호흡을 왜 그렇게 해
숨 쉬어 습하 습하

>>125 쓰으읍

>>126 브로콜리는 초장스푼

이제 하~~~~ 하고 내쉬어

>>127 하아아아~~~~~

카메하메하!

하와이의 왕

퇴근 후 재갱신!

지휘관하이

유하주 하이!

좋은저녁~

라임주도 하이!

하이!!

라하!

오늘은 셋이서 어장을 불태운다!

미안 운동 가야해

배신쟈아아!

여전히 귀엽구나

유하주 운동 잘 다녀오고~

우리는 어장을 불로 정화해볼까?

불로 정화하자

열망자의 이름으로!

열망자의 이름으로!

그 열망자 인삿말이 뭐였지?

재갱신합니다.

알렌주 하이!

열망의 불의 가호가! 그대에게 있기를!!

인사가 늦었네 알렌주 안녕!

아 그거였구나!
열망의 불의 가호가 그대에게 있기를

열망의 불이 어장의 냉기도 녹일거야..

(너무 녹은)

집갱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 어서와요!!

지한주도 안녕! 좋은 저녁이야

한겨울 열망의 화로에 군밤과 군고구마 구워먹기 하고싶다

열망자는 나쁜 문명 분쇄한다!

다들 안녕하세요.

열망자...(흐려진다)

이게 스톡홀름 증후군인가? 열망자 요즘 왜케 호감이지

열망자... 무섭습니다(?)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야."

자신은 지휘자도 아니며 이 길드의 중진도 아니다. 패배한다면 그 쓴맛이 아리기는 하겠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소녀는 강하게 밀고나가는 상대방의 행동에 순순히 물러난다.

"그러나 소녀로서는 아무런 보상도 없이 순전히 아군이라는 이유로 꽤 위험부담이 큰 의뢰를 떠안은 셈이니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일의 책임은 지지 않을것이어요."

결국은 무작정 요구를 밀어붙이는 행동에 이리저리 말을 돌리며 저울을 재어봤을 뿐이었다. 어차피 이 단체에 필요한 사람은 자신보다는 상대방일테니 조금 손해를 보는 것 같더라도 어쩔 수 없었다. 말을 들어주는 대신 최대한 책임이라도 덜 수 밖에.

"다만 크게 중하지는 않지만 궁금한 점이 있사온데."
"여러차례 합을 맞추어본 기존의 분이 아닌 편입생을 선두로 세우신 이유가 무엇인지?"

가볍게 큰 생각없이 의아했던 점을 물어본다.

//16

린주도 어서와~

...다른 말엔 크게 답하지 않았다
그런 의문감을 지녀도 어쩔 수 없으니까.
어느날 갑자기 저 녀석들이 ' 그런데 왜 네가 지휘를 하는거지? 난 네 지휘 마음에 안들어 ' 라고 하면
얌전히 내 말을 들으라고 버둥거리는건 불가능하다
그저 어떻게든 납득을 시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상대방은 납득을 한것 같다. 고로 크게 설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아마도.

" 응? "

그러나 크게 중하지 않지만..이라고 꺼낸 린의 질문에 순간적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편입생을 선두로 세운 이유...

적당히 악당 흉내를 내기 위해 니들이 베니온과 공멸하면. 기존에 있던 재학생들이 눈에 띄는 공훈을 독차지 하기 위해서..라고 해둘까?
아니 이건 진짜로 믿을 것 같으니 그만두자

" 의식하고 있잖아 "

그냥 본심을 꺼내자

" 영월전쟁 만한 활약이 편입생들에게 아직 없는 거 "

그 기회를 줄 뿐이다.
그 전쟁이 활약이라고 하기엔..나는 애매하지만

다들 어서오세요...

오 준혁이 그런 속깊은 생각을 하고있었군요

그럼 천자 - 사자왕으로 생각하고
관련 레스들 쓰면 됨?

여태 나온 의견은 그게 대다수인거 같아 캡뿌...근데 우리 레이드 전에 일반 진행 1회는 더 있지?

그런듯?

저도 찬성합니다

>>162 그건 따로 할 거고
지금부턴 대운동회 중에 활약상을 캡보정 최대치로 써줄거임

>>165 완전좋아...

>>165 헉...................기대된다...

나도 찬성~

히스토리 같은 거 써주는 거야?

와라 천자
나의 10만GP어치 부당협상을 써주지

다들 안녕하세요...

활약상...?

어차피 관점 차이였다. 전략은 예측의 영역이기에 크게 악수가 아니라면 옳고 그름은 없고, 그렇기에 그녀는 피로하게 괜히 갈등을 일으키기 보다는 납득하는 쪽을 택했다.
처음 목적도 그의 전술에 이리저리 딴지를 거는 것이 아닌, 시선을 돌려 슬쩍 자신의 몫을 주장해보려는 의도였으니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었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앞으로 볼 날이 긴 만큼 지나치게 손익을 따지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일수도 있기에 적당한 시점에 자신의 책임 유무에 대해 확실히 말한 다음 대화를 돌렸다.

"..."

차라리 공훈이라도 가로챌 속셈이었다고 말했으면 그럴일은 없을테니 걱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조가 잘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은근슬쩍 비꼬는 투로 답했겠지만 주어진 의외의 답에 그녀는 순간적으로 멈추어 상대를 빤히 쳐다보았다.

"...UHN이 어떠한 목적으로 이 단체를 창설했을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이 아예 들지 않은것은 아니어요."

마츠시타 린이란 개인이 공훈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고 묻는다면 답은 예스도 노도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도 그녀처럼 한 걸음 떨어져서 보려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었다.

"고맙다 말씀드려야할지."
//18

>>165 !!!(벌떡)

모두 안녕하세요.

>>165 앗 (착석

점령전도 보스전만 남기고 스킵하는군요.
하긴 오래 걸렸으니까...

그리고 이미 결정은 난 듯 하지만 제 생각에도 천자가 사자왕보다 까다로운 상대일 듯 하니 천자 보스전을 먼저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사자왕이 고레벨 깡스탯인 게 문제라면 천자는 그냥 천운으로 행동 자체에 제약이 걸리니까...이게 최종보스 보정을 받으면 얼마나 무시무시해질지...ㄷㄷ

다들 안녕하세요.

머리카락 빨리 말랐으면...

유하는 빠짐으로서 기여하겠다
자해팀킬러를 레이드에 넣을수는 없다

>>177 ...아직 방법이 있으니 포기하기엔 이르지 않나요?!
정 힘들면 우필 쓰시면서 캡틴에게 헬프 쳐보시거나?!

현생 문제도 있으신 거라면 어쩔 수 없긴 합니다만...😭

>>178 정신력 회복 우필은...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지만........ 아껴야 똥되고 200코인 있으니깐........ 써야겠다 고마워

>>179 근데 우필이...효과가??바로 나타나던가?? 지금 점령전에 참가하려면 정신력을 그 전까지 회복해야 한단 문제가 있잖아요 그죠?
아득한 자아 아직 안 쓰셨으면 그것도 좋을지도요??

손 끝에 닿는 창의 감각은 여전하게도 익숙하지 않은 느낌으로 가득합니다.
슬프지만 준혁은 자신의 수준도, 격차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선 뛰어나다고 하지만 정말 뛰어난 이들에겐 밀리고 있는 격차. 부족한 변칙성과 올곧음, 깊지 않은 변수.
여전히 부족한 것들 투성이. 아쉽고, 부족함 투성이.

하지만 결정이 필요한 순간도 있는 법입니다.

" 그래서. "

준혁은 자신의 앞에서, 의자에 걸터앉은 채 다리를 꼬고 있는 자현을 바라봅니다.

"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알면서. 나한테는 왜 찾아온 거야? "

날카로운 눈빛, 상대방을 파헤치고 분석하려는 듯한 눈을 덤덤히 받아냅니다.
그런 모습에 흐? 하고 짧은 탄식을 뱉은 자현은 가볍게 책상을 두드립니다.

" 말하지만. 나는 여전히 중립이야. 퀴즈 대회에서 일등을 해줬으면 그걸로 충분하잖아? 점령전은 너희끼리 알아서 해결하라고. "
" 그 얘길 하러 온 건 아냐. 넘겨짚지 말지? "

자현의 꽤 날카로운 눈빛을 받으면서 준혁은 태식과의 이야기를 되짚습니다.

---

" 당분간이야. 이 당분간은 내가 특별반의 부반장이 될게. "

태식은 그 말을 듣고 묻는 듯한 눈빛으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좀 솔직하게 얘기하면. 지금 특별반 내에서 내 이미지는 그래. 아무리 좋아졌다지만 북해의 망나니. 불안감이나 적대감도 어느정도 있겠지. 즉 내가 녀석들에게 싫은 얘길 하던, 나쁜 얘길 하던 나에게는 큰 피해는 오지 않아. 원래 그런 놈, 원래 그런 녀석처럼 행동하면 되니까. "
" 왜 그런 선택을 하려는 거냐. "

태식은 준혁의 말에 묻습니다.

" 꼭 네가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만. "
" 부담을 지는 게 아냐. "

준혁은 고개를 젓습니다.

" 해야만 하는 일인 거지. "

준혁은 지금까지 자신이 만나왔던 길드장들을 떠올려봅니다.
북해의 길드장이자 준혁의 아버지인 현중석은 조용하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따르게 만들고 강력한 하나가 되어 길드의 지배자로써 군림해냅니다.
다음으론 혈십자의 길드장인 인홍연. 그는 꽤나 신경질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사려깊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의 모습에 따라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을 바꾸어 적절한 상황을 이끌어내는 리더로써의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준혁에게는 아버지처럼 무겁고 강렬한 카리스마도, 혈십자의 길드장처럼 넓고 사려깊은 마음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부족하고, 또한 그것을 숨기고 싶어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타인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관철하고, 자신을 깎아내릴 것을 두려워하며 말입니다.

---

" 말했듯 특별반. 아니, 여명 길드는 이번 대운동회가 끝나면 정식적인 길드의 형태로 발돋움하게 될 거야. UHN의 감시자였던 총교관의 허가도 존재하는 한 이제 정식적으로 길드로써의 보호를 받게 되겠지. "

그 말에 자현은 한숨을 내쉽니다.

" 그러니까. "

신경질적으로, 책상을 내려칩니다.
쾅!

" 난 거기에 동의한 적 없다니까? "
" 아니. 동의해야지. "

뚜벅, 뚜벅, 걸음을 옮깁니다.
준혁은 의자 하나를 꺼내어 그 위에 앉으며 자현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웃습니다. 그 특유의, 모두 내려보는 것 같은 미소로 말입니다.

" 똑똑한 사람끼리 왜 그래? 내가 여기까지 얘기하는 거면 알 거 아냐. 나는 태식 아재처럼 무르지 않아. 우리 애들이 착하니까. 네가 뭐라 하고 혼자 행동해도 그래 우리가 잘못했으니까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거지. 다들 우리의 개념에서 '개인'을 챙기지만. 나는 '우리'라는 단체가 더 중요하단 말이지? "

머리를 검지 손가락으로 툭, 툭, 두드리면서 준혁은 말을 이어갑니다.

" 그런데 우리 단체에서 누구 하나가 툭 삐져나와서 자기 맘대로 하겠대. 그것도 자기한테 말을 하지 않았으니까 용납을 못 한데. 그래그래. 거기까진 이해한다고 하잖아. 근데, 이미 결정된 거를 어떻게 하는데? "
" 특별반의 명성이 유지될 수 있었던 근거는 영월 기습 전쟁의 해결이었지. 그리고 그걸 해결한 것은 편입한 당신들이 아니라, 처음부터 영입됐던 우리들의 역할이었어. "

쾅! 하고 책상을 세게 내려치면서, 준혁은 쥔 주먹이 바르르 떨릴 만큼 힘을 줍니다.

" 내 친구들이 죽고, 내 가족같은 길드원들을 내어주고, 내가 언젠가 가져야 할. 내 길드의 이권을 야금야금 뺏겨가면서 얻어낸. 옳은 명성이었다고. 그런 명성에 편승하려는 주제에 혼자 행동하겠다? 그래. 그래, 좋아. 그럼. "

툭.
준혁은 서류 하나를 바닥에 내던집니다.
특별반의 자퇴와 관련된, 서류입니다.

" 나가. "
" ...... "

자현은 오묘한 표정으로, 바닥에 내팽겨쳐진 서류를 바라보고. 다시 준혁을 바라봅니다.
아마 자현이라면 알 것입니다. 이 상황은 논리로 벗어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한다면?
자현은 특별반 내에서 겉도는 인물이 되고 말 겁니다.
만약 이 말을 부정한다면 자현은 특별반의 명성에 편승하려 한 것이고, 지금의 특권이 희생 위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무시한 게 될 테니까요.
잠시의 침묵이 지난 후.

자현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준혁의 얼굴을 바라봅니다.
냉랭하게, 조금 많이 화난 듯 보이는 얼굴로 자현은 대답합니다.

" 협력할게. 대신. "

그녀는 분노를 씹어 말에 섞어 내뱉습니다.

" 네게 협력하는 게 아니라는 거는 알아야 할 거야. "

그 말에 준혁은 박수를 치며 웃습니다.

" 여명 길드에 들어온 것을 환영할게. 송골매 씨. "

자현의 준혁에 대한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정식으로 자현은 여명 길드에 소속됩니다!

와....와우...
준혁이 쩐다......
이걸 이렇게 밀어붙이네요....

맞네...자현이도 편입생이었죠....

풀컨디션 준혁이!

대박... 멋지구나

물론 이걸 이렇게 묶어내서 저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버리신 캡틴도 짱입니다...👍

준혁이 진짜 비호감을 이렇게 하는구나

다들 안녕하세요~

준혁 "악역은 익숙하니까"

다크나이트 준트맨;

"악역은 익숙하니까" (악역 익숙하지 않고 마음 약함)

모두 안녕하세요!
다크나이트...!

정치란 어려운 것입니다.
머리 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보다 똑똑한 이들이 특별반에 많기도 했고 자신이 길드장을 맡은 이유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더러운 꼴을 보여주기 싫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같은 상황은 오직 태식 혼자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찻잔, 태식 앞에 놓인 차는 여전히 가득 차 있었고 눈 앞의 인물은 평온히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 의외네요. "

이민혁은 태식을 바라보며 웃습니다.

" 저를 찾아온다면 그건 그쪽보단.. 준혁. 그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 아무리 그래도 내가 길드장인데. 애들한테 다 넘겨서 쓰나. "

어른인데.
그 말을 짧게 내뱉고 태식은 찻잔을 들어올립니다.
처음 입에 대자마자 든 느낌은, 쓰고 텁텁하단 맛이었습니다.

"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걸까요? "

이민혁은 부드러운 미소를 그려 태식에게 비춥니다.
입이 씁쓸한 게, 괜히 생각날 생각도 사라지는 것 같지만 다행히 떠올린 것이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 돌격대장. 우리에게 하나 더 넘겨라. "
" 왜인가요? "
" 우리가 더 잘 써먹을 수 있으니까. "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던 이민혁은, 그대로 짧은 웃음을 흘려냅니다.

" 말도 안 되는 이유라는 거는 아시죠? "
" 알지. "
" 솔직하게 말해서 특별반은 겉으로는 미리내고란 이름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별개의 조직이나 다르지 않죠. 미리내고의 보호를 받는, 별개의 조직. 딱 그 정도의 이미지가 어울려요. 다른 말들을 하나씩 양보해드린 이유도 그렇고요. "

서로 충돌하지 말자.
우리도 어느정도 너희들의 영역은 인정해줄테니까.
그의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 그러니까. 이야기를 해봐야지. "

그러니 지금부터, 태식은 이 이야기를 정면으로 깨부숴야만 합니다.

" 지금 특별반의 대표는 나야. 물론 모든 애들에게 내가 의견을 물어보거나 할 수는 없겠지. 그래도 그 대표라는 자리에서 오는 장점이 하나 있어. 무언가 결정을 하더라도, 그 결정의 문제는 내가 질 수 있다는 것. "
" 그 말은? "
" 정식으로 부탁하지. 우리 애들.. 남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라. "

태식의 말은 들은 민혁은 무언가를 계산하듯, 의문스런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숨을 한 번 고르고, 말을 이어갑시다.

" 그래. 네 말대로야. 특별반은 미리내고의 영역을 공유하는 별개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어. 학교 안의 학교라고 할까. 그런 형태라고 볼 수 있어.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할 말은 있어. 우리들이 남이 아니다. 그걸 말할 수 없을 만큼 UHN의 커리큘럼이 빡빡하기도 했고 영월 기습 작전이라는 문제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도 있지. 그래. "
" 대화가 부족했던 거.. 미안하다. "

태식은 뒷머리를 벅벅 긁으며 민혁에게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핑계라는 거는 알아. 너희들의 생각으론 특권을 받는, 너희들과 먼 것 같은 녀석들이라고 생각했겠지. 그게 아니라곤 못 하겠다. 어른인 나도 이제야 안 거를 안 그래도 어린 애들 투성이에서.. 이제 알았다고 하는 게 말도 안 되겠지. "
" 그래서 지금이라도 해결하려고 하는 거다. 지금도 해결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 해결할 수 없게 될 테니까. "

그리고 태식은 이야기를 꺼냅니다.

" 곧 특별반은 길드가 될 거다. "

그 말은 들은 민혁은 무언가를 생각하듯 태식을 바라봅니다.

" 당연히 생각하지 못하는 게 아냐. 쟤네들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좋은 길드에 갈 수 없는 거 아냐? 쟤네들로 인해서 비교받아서, 우리들은 길드에 들어가는 것도 제대로 못 하는 거 아냐? 안 그래도 가디언 후보생 급의 애들은 한 곳에 모아뒀다는데, 쟤네가 UHN의 보조까지 받아서 길드에 들어가면 우리들은 어떡해? "

태식은 이야길 꺼내면서 천천히.

" 나라고 모르던 게 아니다. 이제야 얘기하지만 나는 현직 헌터 출신이었어. 비록 길드가 망해버렸는지. 지금은 이름도 알 수 없는 길드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

조금 어지럽다는 듯 이민혁은 머리를 흔들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이거.. "
" 그래. 특별반 외부로는 한지훈 총교관 다음으로 듣게 되는 거다. "

생각에 부하가 온 듯, 민혁은 걸터앉은 기대에 조금 몸을 뉘입니다.

" 하.. 그렇네.. 그렇네요. 이게 밝혀진다면 확실히 특별반에 대한 인식은 바뀔 수 있겠네요. "
" 그런데 그걸 밝힐 때가 지금은 아냐. "
" 왜죠? "

태식은 당연한 것을 얘기한다는 듯 말합니다.

" 아직 애들끼린 덜 풀렸잖아. 원래 오해라는 게 치고박고 싸우면서 푸는 게 최고긴 한데, 그게 우리 애들 상대로 쉽지는 않을 것 같고. 그런데 마침 '우리'라는 이미지로 같이 치고박을 곳도 있잖아. "

툭, 툭, 대운동회와 관련된 서류를 두드립니다.

" 그러니까 제안하지. 준혁이에게 현장 지휘권은 보장해줘. 대신 전체적인 지휘에 대해서는 너희들의 지휘를 어느정도 받아들일테니까. "
" 그 말은? "
" 네 말에 조금 군 말은 해도. 합당하다면 따르겠다고. "

씨익 웃습니다.

" 같은 학교 친구끼리. 사이 좋게 지내야지. "

민혁은 그 말을 듣고, 생각을 하기 위해서인 듯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극히 적은 행동만을 표출합니다.
가끔 차를 마시며 호흡을 돌리는 외에는 마치 멈춘 것처럼. 그런 시간이 지난 뒤에.

" 왜 저를 찾아오셨나요? "

민혁은 물음을 던집니다.

" 왜냐니. 쉬운 대답이잖아. "
" 원래 머리는 잘 안 움직여. 그 아래 팔다리가 고생하는 거지. "

곧, 그는 웃음을 터트립니다.

" 그것도 그렇네요. "

그리고, 민혁은 손을 뻗습니다.

" 좋습니다. 특별반에 두 개의 돌격대장을 맡기죠. 그런데 두 명의 돌격대장을 누구에게 쓸 생각이죠? "
" 하나는 준혁이에게 맡겼으니. 남은 하나는.. 에루나. 그 녀석에게 줄 생각이야. "
" 어째서? "
" 최소한 우리 특별반에서 그 사자왕을 상대로 버텨줄 수 있는 녀석은 그 녀석 뿐이니까. "
" 그럼 그 다음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길래? "
" 그거야 이제.. "

드디어 태식은 느긋하게 웃습니다.

" 너희들이 생각해줘야지. 말했잖아? 따르겠다고. "

두 사람은 손을 맞잡습니다.

미리내고등학교 학생회의 특별반에 대한 평가가 조정됩니다.
이번 대운동회의 결과에 따라, 미리내고등학교 내부에서의 특별반의 평가가 변동됩니다.
김태식에 대한 이민혁의 호감도가 '약한 호감'으로 변경됩니다!

"미움 받는건 익숙하니까" (미움 받아서 집에가서 펑펑 울음)

>>191
카운터로 '위악 떨지 말아라' 라는 말도 있지!

갱신

와 해야지 해야지 해놓고는 개인 성장이랑 내부 관린 한답시고 못하고 있던
일반반과의 갈등을 이렇게

(오...)

캡틴이 내놓은 대답이 참 명쾌하네

다음은 뭐 써보지
몰라 생각나면 쓰지 뭐

오현주도 안녕하세요.

이민혁이 미리내고 부회장이었죠?
오오 반장...!!!!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구!!
아무래도...준혁이 혼자서는 미리내고 쪽 지휘를 다 떠맡기 힘들테니 이 편도 좋겠죠.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잖아요.

>>198 동감입니다!!

>>199 일단 고생하셨습니다!!👏👏👏👏👏👏👏

멋짐... 멋짐... 뭔가 일어나고있음...

다른 방법들도 있겠지만 언제건 너희가 선역은 아니라고 한 거나.
예전에 너희때문에 일반반이 겪을 시선같은 것도 준 적 있어서.
그냥 그것들 써서 해결한 것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하나씩 나오는거야?

>>203 그래서 그런가 너무 억지스럽지 않고 준혁이랑 태식아재라면 충분히 할 법한 행동들이란 감상을 받았어요. (끄덕

아니 전부는 안 나오지.
다들 하던 게 없거나 중요하지 않은 건데 다 써주진 못하고.

지금 나오는 것들은 다들 해결해야지. 하던 중요한 문제들 (특별반과 일반반의 관계 / 특별반 내부의 길드화에 대한 NPC들의 협력 얻기 / 대운동회에서 미리내고와 협력하기) 같은 거 해결하던 것.

이런 거를 바란다면 평소에 서사에 빠져들 준비를 해야합니다.

다른 캐릭들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준-태 둘 대화는 진짜 특별반 향방에 중요하긴 했는데

과연 그렇구나

확실히 빈센트는 요즘 서사에 겉돌던 느낌이라(파워빌딩에 집착함) 뭐 나오기는 어렵겠네요.

마침 둘다 길드화나 협력 관련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니

그니까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얘네가 자율적으로 움직이면...움직이게 두면 진짜로 이랬을법한 그런 느낌...?!

생각하거나 살펴보고 별게 더 없으면 대운동회때 천자전 전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요약해서 정리해주고 천자전 시작할듯?

캡틴보정 최대니까 저거고 내가 했으면 관계 개선은 대운동회 결과에 따라 어찌하더라도 돌격대장은 못받아왔을 느낌

헉, 그러네 나는 어떻게 돼 캡틴!? 지금 대면중인거!

이런 타입은 원래 목적 얘기하고 자기 의도 얘기하는 게 좀 더 의도하기 편하거든.
정치 최대로

>>214 진행 한 번 더 있다고 했잖니?

>>213 그러려나요...
아무래도 그건 좀 대담한 요구였으니까요...(끄덕)

예정으로는 내일이었등가?

그르치?

정치는 무서워

싱난다~

진행동안...뭘 할 수 있으려나영...
수련...?

마도 스터디 그룹 같은 거 만들 수 있으려나요...?
아니 곧 실전이니까 수련이 나은가...

벌써 시간이...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강산주 잘자!

잘 자 강 산 주

다음 일반 진행에서 뭘 해야 할까... 탄.. 탄이라도 좀 사둬야하나..?

아임홈

강산주 잘장

(다음 진행에도 대가리 박을 예정인 알렌)

일반 진행에서. ... (할게 없는 팬더)

...사과나 좀 먹을까요?

어서오세요 알렌주.

>>193 여유와 관록이 돋보이는 태식이!

강산주가 보인다면
우필 구매를 하겠노라고 전해주시오

안녕하세요 강철주
밤에 먹는 사과는 맛있답니다.(아무말)

>>234 기억해 두겠습니다.

▶ 달콤한 사과 ◀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과.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바이올렛 코스트인 선악과의 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극마이너 카피 버전이라고 한다.
▶ 소모 아이템
▶ 진실을 깨닿듯 - 사용 시 경험치를 획득한다.

이거 먹고 레벨업은 못할거 같긴 한데 이게 n개월 전 사과라 빨리 먹어야 할거같은 (농담)

>>237 상하기 직전(아무말)

지금쯤이면 이미 사과나무에 열매 맺혀서 특별반 모두에게 경험치 하나씩 돌릴수있을것같아

저기서 더 마이너 카피로 만들면 그냥 일반 사과 아니냐구요 ㅋ ㅋㅋㅋㅋㅋㅋ

아니지 이건 마이너 카피로 더 만드는게 아니라 원본이 뿌리를 내려서 본인을 생산하는 거잖아

(일리가... 있어!)

일단 먹어보고 레벨업 하면 좋겠네요. 그럼 레벨 몇이지...? 저희 대련 끝나고 2업인가 3업했죠?

그..럴걸? 아마 바로 레벨업! 은 안 되겠지만 보스전까지 다른 녀석들을 해치우고 전진했을테니 혹시..모르고...?

최고레벨을 노리는 불순한 팬더... (농담)

다음 진행때 사과 먹고... 구경이나 할까 싶네요. 캡틴께서 힘드실거 같고.

나는... 다음 진행때... 필립이랑은 연락처 교환했고 ㅏㅃ이빠이 하면 될것같고... 나도 갑옷을.. 아니, 부당협상에 써야 하니까... 부당협상을 수련해야겠어

파이팅... 입니다!

맞다 우필 언제 쓰지

대운동회니까 우필로 마도진 관련해서 요청하기 딱 좋은 타이밍 아닐까?

웨어팬더 테크트리 개방을 하고... 싶기도 한데 이건 너무 사리사욕이겠죠

하고싶은걸 하는 건 사리사욕이 아니여

그렇지만 점령전... 으으음

하고싶은걸 하시는게 베스트에요!

좋은 아침

만약 내게 물어본다면 나는 오현주.

좋은아침~

다들 좋은 아침!

오 설득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알렌주 하이!!

우선 점심 좀 먹고
린 답레를 써야겠어..

버거킹 스테커 버거 맛있다 이거

갱신! 좋은오후~

꽤 조용하넹

두통... 너무... 지친다..

(재등장)

" ....공훈에 신경쓰는 편이었나? ..편입생 중에서 진지하게 공훈을 세워야한다고 마음먹은 녀석은 셋 정도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

윤시윤. 알렌, 진오현
정확히 이 셋
그 외엔...특별반에 편입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대충 모른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건수가 있긴 한 것 같은데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단 말이지.

" ... 아무튼 그렇게 됐으니 서로 너무 미워하진 말자고. "
" 적어도오.. 대운동회 도중엔 "

흠 그래. 이게 딱 좋겠네

우왕 내가 포함되어있어 왜지

좌왕 오현이도 포함이다

시윤 = 환생자여서 예전 힘을 되찾는게 목적 같지만 일단 특별반에 적응하려고 노력해보임
오현 = 스토익하게 강함을 추구하는 워리어

왕 알렌도 포함이네(아무말)

그럴땐 중왕 이라고 했어야지.

우왕

우리가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말이야

>>269 크윽(아쉬움)

알렌 = "나에게 전열 한명을 대리고 가라고 한다면 당연 태호겠지만.. 그 녀석이 없으면 알렌이지 "

스즈미야 태호....? 누구야, 그게?

스즈미야 태호를 잊어버린거야!(아무말)

태호....누구였더라..그게....

어허이 시트 내린 사람...이야기를 계속 하는 건 안 좋을수있어...

호오... 그놈을 쓰러트린건가

하지만 그놈은 우리 삼왕중 최약체

같은 걸 해야 할거 같아

좋은저녁~

누가 최약체냐고?

제일 먼저 쓰러진놈이지...

삼왕중 누가 쓰러지면 남은 둘 중 하나가 외치면 되는거야

라임 하

그럼 널 쓰러트리고 말해보도록 할까

아니 그럼 내전이잖아

우왕 좌왕 중왕

하왕 상왕 할 사람도 받는다

후왕 전왕

후왕이 제일 귀여운거 같은데

그럼 오현주는 후왕이다

싫어

싫왕

오현주의 실황 공개

그건 그것대로 재밌어 보이는군

바늘황은 없나?

"신경쓰는 편으로 보이나요?"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면서 조금 장난스럽게 웃는다.

"초조해 한다고 없던 전공이 생기지는 않으니 말이어요."

분위기가 상당히 누그러져보여 중간에 어떤 일이 있었나 싶지만 그러러니 한다. 편입생중 공훈에 집착할 만한 사람이라면 당장 떠오르는 사람은 알렌과 오현 두 사람 정도. 나머지 한명은 소거법으로 시윤씨려나.

"전투중에 내분을 일으키는 것만큼 최악의 상황은 없으니 그래보겠사와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상대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 툭 주머니 쏙에 여전히 차가운 캔을 집어넣는다.

"소녀보다는 귀하에게 더 필요해보이어요. 준혁군에겐 준혁군의 입장이 있겠지만 소녀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부탁인건 사실인지라 고맙다는 인사는 하지 않겠사와요. 암살에 성공한다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다면 아무런 보상도 없는 조건부 의뢰이고, 편입생의 입장을 고려해주신 것도 알렌군의 공로이지 소녀의 것이 아니니 말이어요."

말을 하고 잠시 침묵하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 뒤에 숨긴 의도 없이 부드럽게 웃는다.

"하지만 아군으로서 무운은 빌어드리죠. 그럼 안녕히 계시어요."

//20 막레! 수고했어

>>293
걔는 갔어. 바늘 가는데 실은 가기 싫데.

수고했다 린주!!! 재밌었어!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 하~~~~~~~~~~~~~

이!

(대충 피곤하다는 내용)

다들 안녕하세요. 멍하네요.
항상 그렇긴 하지만...

(대충 반갑다는 내용)

네 홍차에 독을 탔어...

"? 홍차 안 마시는데?"

홍차 음료수는 뭔가 맛있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알렌주!

홍차 음료수(러시아산)

먹으면 0.00001 퍼센트의 확률로 초능력이?

>>308
대신 피부가 파란색이나 녹색이 된다

홍차 음료수...

밀크티는 가끔 먹지만 홍차 음료수는 잘 안 먹는.

다들 안녕하세요

>>309 ㅎㄷㄷ 어서오세요 지한주!

캡틴이 무슨 일 있나? 오늘 안보이넹

그러고보니 오늘 원래는 진행이 있었죠?

그?런가

캡틴 많이 바쁘신듯...

아 진행이 있다고 했구나?

좋은밤~~
나는 인사로봇이 된것같아

어서어서오세요!

명진명진하~~

라임라임하-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산주

어서오세요 강산주!

하이하이

죽을 것 같군...

괜찮아 캡틴? 무슨 일 있었나

요약하자면 일 문제로 대자연을 미룬다고 계속 약을 먹었는데, 그것 때문에 몸 상태가 맛이 가서 유도주사 맞고 그러다가 오늘 대자연이 시작되는 바람에 죽어있었다..

대자연의 어머님꼐서 가만히 놔두시질 않는군요

저, 저런.........

(걱정)

캡틴 안녕하세요...앗 아아......
아니 그걸 약물로 미뤄야 할 정도로 바쁘셨던 상황인데 그렇게 고생하고 오시고 나서 그게 터졌다면....쉬셔야죠!! 푹 쉬세요!!😭

situplay>1596600085>234 확인하였습니다!

어윽 다들 어서오시고 캡틴은...그 푹 쉬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아 선풍기 틀면 추운데 안 틀면 묘하게 답답한.

혹시 아득한 자아 가지고 계시면 그쪽 쓰실 의사 있는지 여쭤보고 처리할까 했는데...
아득한 자아도 없으시군요.....😭
아득한 자아가 초기 구매 가격은 우필보다 저렴하긴 한데...아 지금 어차피 코인샵 구매 우필이랑 오잉 빼고 막혀있죠 참...

우리 지금은 수련코인도 막혀있었지?

캡틴 수고했어. 고생했네.

>>33 습도가 높아서 그런 걸까요?

>>335 가지고 있던 건 쓰실 수 있겠지만...새로 전환하는 거라면 아마 그럴걸요....?
이거 공지로 안 써놨구나...찾아보고 다시 올려야겠어요.

situplay>1596571072>76
늦은 공지 죄송합니다 여러분.....

허리가 아프다

엎친 데 덮친 격인가요....😭
쉬셔요...

저도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339 부디 빠르게 회복되길 바라겠습니다.(눈물)

>>340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여어

다시 어서오세요 태식주

>>338
괜찮아 괜찮아
이건 의무보다 강산주의 호의인걸.

캡틴은 몸이 굉장히 다 아픈 가보네...

다들 잘자고 건강 잘 챙겨~

잘자

ㅎㅇ

ㅎㅇ

바아아암이야

아니야 저건 새벽이야!

그렇지

모닝

모런----

아치이이임

라치이이임 하이

명진주 요즘 자주보네~
오늘도 좋은하루보내!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요즘 기운이 나아진 것 같아서용

강철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강철주도~

명진주도 여름에 약해?
나는 기온이 좀 내려가니까 살것같아
벌써 가을날씨야~

저도 가을이 좋지만 일단 더위랑 추위에는 강한 편이에요 ㅎㅎ 습기는 싫지만...

근데 라임주는 더위에 약한 느낌인 것 같은데 추위에는 강한 편인가요?

그렇구나! 난 비오는건 좋은데 습한건 싫더라

추운건 강하다기보단 잘 참는편?
그게 강한건가 ㅋㅋㅋ

너무 더우면 몸이랑 마음이 아픔...
너무 추우면 손가락 굳는 거 말고는 컨디션은 괜찮은! 오히려 정신이 맑은느낌

그 정도면 강한거죠!

간만에 일상을 구해볼까요

그럼 같이 일상할까요?

오 명진주 좋습니다!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음, 그럼 기숙사에 꽤 큰 물건들을 옮기는 대 서로 도와주는 걸로 하는 건 어떄요?

의념각성자 2명이서 옮겨야하는 큰 물건(떨림)

좋습니다. 선레는 듀얼로 할까요?

제가 선레할게요!

(팝콘)
모두 굿모닝~

"음."

물건들이 생각보다 크고 많네.

얼마전 다른 사람들과 백화점에서 사거나 주문한 물건들이 왔으나.

이렇게 하나하나 세어보면 혼자서 하기에는 좀 시간이 걸릴 듯 했다.

오늘 물건을 옮기는 김에 청소도 할려고 했다만.

어떻게 해야할려나.

//1

곧 굿 런치에요!

>>372 알겠습니다!

>>373 좋은 아?침입니다 린주

모처럼 의뢰를 맡지않은 한가한 날

나는 정해진 루틴처럼 수련장에 갔다온 뒤 땀으로 젖은 채 기숙사에 돌아가고 있었다.

'아직 좀 이르긴 한데 씻고 밥이나 먹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기숙사 입구에 들어서자 입구에는 많은 물건들과 그걸 보며 살짝 곤란한 표정을 짓고있는 명진 씨가 계셨다.

"안녕하세요 명진 씨."

가볍게 인사를 한 뒤 나는 놓여져있는 물건들과 명진 씨의 표정에서 대략적인 상황을 유추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아마도 옮겨야할 짐이 많으셔서 곤란해 하고 계신 것 같았다.

마침 수련 후 아무 예정이 없던 나는 명진 씨를 돕고자 마음먹었다.



//2

이것을 무엇부터 옮겨야 하나 고민을 하던 도중.

마침 알렌 형이 기숙사에 돌아왔다.

"오, 알렌 형 왔어?"

알렌 형은 당연하다는 듯이 기숙사의 일을 돕겠다고는 했지만.

저 상태를 보면 훈련을 이제 막 끝낸 참인 거 같은데...부탁하기에는 왠지 미안했다.

"확실히 알렌 형이 도움을 주면 좋지만...훈련을 끝낸 참인 거 같은 데 괜찮겠어?"

//3

형이라고 불러주니 낮설면서도 묘한 느낌이...(아무말)

"괜찮습니다. 짐을 옮기는 것 조차 못할 정도로 지치진 않았어요."

"거기다 수련하느라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도 입고 있기도 하고요."

나는 미안한 기색을 표하는 명진 씨에게 농담조로 이야기했다.

"짐이 많으신데 어떤걸 먼저 옮기면 될까요?"

'이 많은 짐 전부 명진 씨의 물건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나는 명진 씨에게 물었다.


//4

저번에도 그렇게 불렀는데요 뭘!

"하하! 하긴 그렇겠네."

어차피 샤워하면서 빨래할 옷 지금 더럽혀져도 상관없다는 걸까.

여기서 더 사양하면 실례겠군.

"그럼 잘 부탁할게. 일단 이 옷장을 옮기자."

여러모로 옷이 필요한 때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온 옷장을 시작으로 우리는 물건을 옮기기 시작했다.

//5

좋은오후~

존오후!

한 5시부터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진행할 듯 함.
이때 못 하면 일요일에 한 세시간 정도..?

무리는 하지 마세용

5시인가!

High

"커다란 옷장이네요."

이렇게 커다란 옷장이 필요할 만큼 옷이 많이 필요할까? 하는 의문은 잠시 넣어두고 나는 옷장의 밑을 붙잡고 명진 씨와 같이 들어올렸다.

무게야 의념각성자에게 한없이 가볍게 느껴질 무게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혼자 들었다간 어디가 부서질지도 몰랐다.

"어디로 옮기면 될까요?"

나는 옷장을 받친 체 명진 씨에게 물었다.


//6

잠깐 게임 한다는게 벌써 시간이...

알 하ㅓ

안녕하세요 오현주

저도 낮잠 잤어서 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해용

오현주하이!

퇴근 갱신

"응, 이건 공용으로 쓸거라 거실에다 두면 될거야."

다행히라고 해야할까 당연하다고 해야할까.

혼자 들어도 딱히 무겁지는 않았지만 알렌 형하고 같이 들으니 무척이나 가벼웠다.

하기야 의념 각성자가 둘이 같이 드니 무거울리야 없겠지만.

"이건 적당히 거실에 비어있는 곳에 두고...그 다음에는."

우리는 무척 순조롭게 옷장을 거실에 둔 후 2층에 놓아야 할 식탁을 옮길 준비를 했다.

//7

작업용 노래도 틀어놨고..
노트북도 복구해뒀고..
카페인도 채워놨으니......

어디 한 번 해볼까!

수고하셨어요 준혁주!

헉, 5시부터시작인가

피곤하다아 죽어나간다아
하지만 진행 해야해

타올라라 내 육체

명진주 진행 후에 계속해서 잇겠습니다.

" ............. "

속으로는
자신이 무능해서 사람이 떠나는거라고 생각했다

형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기 싫어서 였다
지수는 자신의 사정 때문이었다

결국 내가 그들을 미워하며 스스로를 학대하고 남에게 모나게 군 것은

나의 잘못이다

"그거면 됐어... 오늘 나와줘서 고마워"

#작별

"........위력도 아니고, 편의성도 아니라면."

중요한 순간인거 같아서 다시 고민한다.
별로 기대하고 있던건 아니지만 기회가 찾아온 만큼.
틀릴 때 틀리더라도 가능한 붙잡기 위해 노력하는게 맞겠지.

화약탄환의 특징이란 무엇인가? 왜 불편하지?
말 그대로 실체가 있는 탄환을 직접 넣어 장전하는 식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반대로 그것은, 장점도 될 수 있는 특징이지 않은가?

"말 그대로, 실체가 있는 탄환을 직접 장전한다는 특징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의념탄은 사용자가 성질을 부여할 수 있거나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독특한 성질을 가지는 쉽지 않습니다."

"그에 반면 화약탄은 실제 탄환을 장전하는 만큼, 특별히 가공된 탄환을 사용하거나 전용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특색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타, 탄을 장전하고 쏜다는 그 자체?

6초 모자라!
저격 실패의 반성으로 우선대기..

뭐야 진행 있었어?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 개인의 미숙함으로 인해 큰 실례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랬다. 지금 나는 예전처럼 단독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였다.

이전과는 다르게 나의 행동에 나 뿐만 아니라 특별반 전체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이런 실수를 하고 말았다.

아무리 카티야와 관련된 사항이라고는 하지만 좀 더 신중히 움직였어야 했다.

'그 여자..?' 그런데 문뜩 그의 말 한마디가 마음의 걸렸다.

'특별반에 다른 분을 이미 만나신건가?'

일단 나는 특별반의 이미지를 더 나쁘게 만들지 않기 위해 나 개인의 실수임을 은근히 강조하며 사과를 계속했다.


#

있었어가 아니라 지금 막 시작

#정신력 회복을 위해 우필을 씁니다

열심히 고민해서 내놓은 답이다!!! 마음의 각오는.....되....되어있나...? 모르겠다!!

>>543
어떤 놈들 위주로 찾아볼까요?

1. 단체로 다니는 딱딱해보이는 놈들
2. 이상하게 파이팅 넘치는 놈들
3. 그 놈이 그 놈


/　　　　/

단체로 다니는 딱딱해보이는 놈들은 봐도 모르겠고 이상하게 파이팅 넘치는 놈들은 좀 그렇고
그 놈이 그놈....이거 괜히 이상한데?

#3. 그 놈이 그놈 위주로 찾아본다.

그것이 네놈의 "답"인가!

태차라티, 저에겐 꿈이 있어요!

>>401
고맙다.
그 말을 내뱉기까지 꽤 많은 생각도, 시간도 필요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천천히 뱉어낸 준혁의 고맙단 말에 지수는 준혁을 바라봅니다.

" 뭐래. "

그녀는 여전히 한가득 웃음을 지으며 준혁을 바라봅니다.
여전히 그녀에게 준혁은 친구이니까요.

" 또 보자. "

그 인사에는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언제가 되건 준혁과 지수는 또 만나게 될 것이 확실하니까요.
어쩌면 친구로, 아니면 적으로.
때가 오기 전까지 두 사람은 떨어져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준혁에게 새로운 계기로써, 발전해나갈 기회가 될 것은 분명할겁니다!

>>402
그는 시윤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남은 한 개의 눈을 또륵또륵 굴리며 짧은 침음성을 흘립니다.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한 목소리와 시간이 지나가고.

" 그런데 이상하군. "

그는 시윤과 시윤의 총. 송곳니를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 그런 의미와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 말하는 쪽에게는 아무런 특징이 보이지 않는군. "

그는 물음을 이어갑니다.

" 그게 정말 자네의 답이 맞나? "

>>405
상대는 기분 나빴다는 듯, 알렌의 어깨를 자신의 어깨로 툭 치며 떠나갑니다.
오.. 처음 만나보는 NPC 혐성이군요!

>>407
우연과 필연이 사용됩니다.
방 안에서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을 닮은 인형을 마구 때려주며 분노를 표현하던 유하의 눈에 바깥을 날아다니는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에메랄드를 닮은 듯 보이는 빛깔은 드래곤의 피가 반정도는 흐르는 유하의 수집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해보입니다.

꿈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있다.
네놈의 꿈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오 우필

으악! 새로운 패턴이 이어졌어!

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또 '완전 틀린말은 아닌데 이걸 정답으로 쳐줘야되 말아야되 좀 애매한데 한번 더 물어볼까' 같은 느낌의 반샷인거야!? 으아아아ㅏㄱ

충분한 휴식을 취할 여유가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을 확인하러 교실로 향합니다.

#특별반 교실로 갑니다.

>>415

자신만의 "답"을 내놓은 시윤
하지만 상대는 의뭉을 표하며 그것이 정말 시윤의 "답"이 맞는지 다시 질문을 하는데……

지한주: 진행...(저녁 간단하게 먹는 데만 쉬는시간 반이 날아가서 무리였다)
지한: 해보라고요...
지한주: 아 무리무리....(그로기 상태)

퀴즈쇼에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는 사회자 같은거잖아!!!! 우오오오오오

보통 답 바꾸면 틀리지

"돌아가볼까.."

돌아가서 그냥 하던대로 '안되는구나' 하고 늘어져 잠이나 자버릴까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해볼까.

"..."

나노머신을 켜고
연락처를 뒤져봤다.
조금은 더 나아지는 인간이 되어야겠지.

이러쿵 저러쿵 혼자 단념하고, 후회하고, 포기해버려도 여명길드 녀석들은 어떻게든 해낼려고 노력할 것 이다.
생각해보니 간단한거였다.
그냥 저 바보짓에 어울려주면 되는 걸.

내가 쭉 고민했던 것도 생각보다 간단한거였다.
너는 왜 헌터가 되기로 하였는가, 유능한 헌터가 되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다 이전에. 가디언을 넘어보겠다 이전에. 형과 함께 길드를 강하게 만들겠다 이전에.
순수하게 헌터인 아버지가 멋지니까 나는 헌터가 되기로 한거다.

나는 무력도 지력도 어중간하다
내가 할수 있는건. 지금을 조금 더 괜찮게 만드는거지..

"지금있는 친구들과 말이지"

#줄리아에게 연락해본다!

이걸 어깨빵을 하네(아무말)

>>409
그 놈이 그 놈 위주로 찾아봅니다!

미리내고의 학생들 틈에서는 꽤 다양한 주제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대련 대회에서 4강 이내에 특별반이 들어갔다더라, 신라의 도련님이 이번에 우승을 했다더라, 곧 점령전인데 그 전에 천자와 사자왕이 기싸움을 했다더라.. 같은, 그 나잇대에 어울리는 대화 주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게, 나이가 좀 있는 학생들은 대운동회에 참여하더라도 이런 주제로 떠들지 않고 이미 길드가 있는 학생들은 애초에 대운동회를 참여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런 재잘거리는 아이들 틈에도 이런 분위기를 썩 즐기지 못하는 한 명이 눈에 보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를 띄는 아이들을 떠올려보면.. 웨이가 떠오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루는 기술이 비슷한 분위기를 띌 뿐 근본적으로는 다르니까요.

웨이가 얼음을 조각하는 조각가의 느낌이라면, 이 쪽은 조각된 얼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별로 친하지는 못한 듯 외곽에 떨어진 채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모습은 꽤 처량해 보이기도 합니다.

>>418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뭐.. 특별한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423
잠깐의 연락음이 지난 뒤

[ 예볖셰오? ]

무언가를 입에 물고 있는 듯, 한껏 우물거리는 듯한 줄리아가 연락을 받습니다!

특별반에 특별한 사람이 없다니

" .... 줄리아씨 뭐하세요? "

이 인간은
나 현준혁이를 도대체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생각해보니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다, 나도 가끔 까먹는데 이 사람은 정보전쟁 생존자인 고인물 중에 고인물이니까

" 심심하시면 저희 학교에 대운동회 하는데 응원하러 와주세요 "

#응원 해줘

>>425
#음... 그럼 책상에 앉은 뒤에 헌팅 네트워크로 대운동회에서 일어난 가장 큰 이슈를 찾아봅니다.

어떻게...어떻게 해야되는걸까!!!!!!!?????????

그녀석이 우승했나, 어쩐지 엄청 강하더라
그리고 천자와 사자왕이 기싸움이라....이건 둘이 대놓고 충돌할 거라는 착각을 주기 위해 천자가 일부러 전부다 보이게 기싸움을 하고 실제로는 그러지 않기 위한 전략인가?
저기에 섞이기에는 아직은 특별반의 이미지가 좋지 못하고 내 나이도 나이인지라 함부로 가까이 가기 좀 그렇다.
문득 혼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학생이 보이자 천천히 다가가 옆에 선다.

"그 샌드위치 맛있나?"

매점에서 샌드위치를 파나? 라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말을 해본다.

#말

>>428
꿀꺽,

[ 누나보다는 여자친구의 응원이 필요한 거 아냐? ]

여전히 쾌활한 목소리로 줄리아는 대답합니다.

[ 갈 수는 있지만 내가 간다면 길드들도 꽤 많이 혼란스러워질걸? 이리 보여도 이 누난 비싼 몸이거든 ]

역시나 압도적이었다.

스승님은 나의 스펙에 맞춰 대련을 하였으나 역시 그 경험은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공격을 막았다 싶으면 마치 뱀...아니 바람과 같이 내 팔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이윽고 하늘로 날려보냈으니까.

하지만 처음과 두 번쨰 대련과 같이 일방적으로 방어를 하지 못한 그때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기초를 다질 시간이니 너무 성급해지지 말자.

"네! 감사합니다!"

#

>>429
아직까지 큰 이슈라 할 법한 것은 없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큰 것을 찾아본다 하더라도 신라 길드의 도련님이 대련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도가 다인 듯 보이네요.

>>431
작게 샌드위치를 오물거리던 소녀는 태식의 말에 살짝 고개를 젓습니다.

" .. 차가워. "

신기하게도 소녀의 주위에선, 정체 모를 한기가 조금씩 느껴지는 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 ㄷ, 대답하기전에 고민하면서 망념 100을 쌓아 스로이머씨의 저격총을 살펴보는 것은 가능합니까? 화약탄을 쓰는 총인지가 궁금합니다

"그 여자친구가 같이 참가하는..아니 어떻게 아는거야"

아니 그게 그렇게 중요한 정보라서 아는건가?
아니면 내 근처에 도청기라도 달아둔건가?

혹시 싶어 몸을 뒤적이다가 포기한다

"변장...이라던가는 무리겠죠?"
"어..그럼 영상으로라도 응원해주세요"

#어케 알았어!

"자..잠시만요!"

나는 다급히 내 어깨를 치고 지나가려는 남성을 불렀다.

"방금 보여주신 검술 정말로 훌륭했습니다. 혹시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나는 그의 검술을 물어볼 생각을 했지만 이미 나를 안좋게 보고있는 상대에게 더 이상 실례를 저지를 수 없다는 생각에 단념한 뒤 그의 이름을 물었다.


#이름을 묻겠습니다.

>>433
강이훈은 명진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손바닥을 펼칩니다.
그에 반응하듯, 급히 명진은 손을 뻗어 주먹을 손바닥에 뻗어냅니다.

쾅!!

정타로 제대로 들어간 주먹이었지만 튼튼한 몸으로도 어릿한 충격이 느껴집니다.

" 공격과 방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어냈으니. 이제 그 다음으로 넘어갈 차례가 되었구나. "

그는 명진을 살펴보며 이야기합니다.

" 단순히 공격을 흘려낸다. 그건 네 육체에 맞지 않겠지. 그럼 네 육체에 맞는 방식은 무엇일까? 맞더라도, 그 피해를 어떻게 흘려내어 완화할 것인지. 그 것을 따져볼 때가 되었다. "

>>435
그렇게 한다면 상대가 알아차릴 겁니다.
정말로 그렇게 행동하나요?

>>436
[ 알겠어 알겠어. ]
[ 우리 동생이 부탁하는 거니까. ]
[ 열심히 응원봉 흔들어줄게. 가서 말이야. ]

음.
아무래도 준혁은 할 것 없는 백수 ㄷ토끼씨를 건드린 모양입니다.

>>437
상대는 알렌의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바깥으로 나갑니다.

???의 알렌에 대한 호감도가 '짜증'으로 변경됩니다!

의념이나 익힌 기술이 얼음과 관련된건가? 웨이가 무공으로서 얼음을 다뤘다면 조각된 얼음의 느낌....
아마 기술로서 쓰는게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거나 종족의 특성 같은게 아닐까, 설녀? 아니, 여기까지는 너무 나갔나

"샌드위치가 원래 뜨겁게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차가운 것도 좀 그렇네"

차가운거 먹으면 가끔 이 시리더라

"차가워서 별로면 차가워도 맛있는 걸 먹어보는건 어떄?"

냉면이라던가 뭐 그런 것들

"그리고 나는 김태식이라고 한다."

#대화

흠 조졌군(아무말)

>>434
#그와 비등하게 겨뤘던 반장이 든든하게 느껴진다는 감상을 뒤로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교내의 노점으로 향해봅니다.

>>440
차갑다고 하면서도 그녀는 천천히 샌드위치에 자신의 자국을 남겨갑니다.

" .. 루시. 루시라고 해. "

입에 남긴 것을 삼키며 루시는 태식을 올려봅니다.

" 응. 생각해 볼게. 김태식. "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갓 쓴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는 듯 하지만.. 넘어가도록 하죠!

어? 줄리아가 온대!

>>442
비등.. 한가?
캡틴은 잘 모르겠긴 하지만.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한소리 할까 싶다가 이름이 외국인스러운게 외국 사람이거나 아니면 외국 문화가 있는 가정의 아이겠거니 하고 넘어간다. 여기서 그런거 지적할 정도로 눈치가 없지는 않으니까

"그런데 저기에 안 섞여도 되는거야?"

말하는 것이 특이한게 애들 입장에선 이런 애들 좋아하는거 아닌가? 당장 오현이나 시윤이만 봐도 평범한 말투는 아닌데
#말

주먹이 손바닥에 닿자 그 충격에 의한 반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니 어쩌면 데미지가 이쪽으로 전부 들어온 걸까.

꽤나 저릿했다.

그 다음은 공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인가.

"흘려낼 수 없다면 그대로 받아내서 충격을 완화할 수는 없을까요?"

내 덩치로는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부드러운 기술이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맞을 데미지를 각오하고 받아들이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맞기만 해서는 그저 자해행위이지 않을까.

"제 몸의 완력 뿐만 아니라 대지의 힘까지 이용해서 충격을 상쇄를 시키는 건 어떻습니까?"

마치 중국의 무술에 있는 대지의 힘을 이용한 공격처럼 말이다.

#

>>446
" 나. 졸업 직전이니까.. 애들 나 별로 안 좋아해. "

왜 외곽에 따로 떨어져 있나 했던 의문이 풀렸네요!
그녀는 3학년입니다!

>>445
안 비등했는지도 몰라? 아무튼.
#바닐라 맛 소프트아이스크림 하나사들고 교내를 돌아다녀 봐요.

진행이 있군요! 밖이라 참가는 못하지만 다들 파이팅입니다...

"까칠하신 분이네."

먼저 실례를 저질렀으니 할 말은 없지만 그의 검술을 더 보지못한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었었다.

나는 어차피 지나간일 그냥 신경끄고 다시 수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 잔여망념 100 과 수련코인 10개를 소모하여 독종을 수련하겠습니다.

강철주 안녕~ 밖이라니 아쉽네...

>>447
"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불가하다. "

강이훈은 단호하게 명진에게 대답합니다.

" 어떻게 대지의 힘을 이용할 것이냐? "

어디까지나 명진의 격투술은 사람이 쌓아올린 것입니다. 타격과 쳐내는 것을 위주로 쌓아왔던 것이고 그렇기에 사람과 사람, 나아가 사람과 괴수. 그 정도의 수련을 거쳐왔습니다.
타인들이 쌓아온 기술의 방법을 명진이 이용하기에는.. 명진에게는 관련된 재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배님이셨군."

하긴 졸업생이면 애들 입장에서 이제 곧 나갈 사람인데다가 괜히 나이도 많아보이지.

"그건 나랑 공통점이 있네, 나도 특별반 소속인지라 아직은 애들이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이런 곳에서 미움(?) 받는 동료를 만날 줄이야.

"3학년이라고 하니 그동안 학교 다니느라 고생했고, 사회에서도 세상에 이바지 하고 돈 많이 버는 미래를 쟁취하길"

돈도 돈이지만 세상을 이롭게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삶이다.

#말

>>449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나를 적당히 구매합니다. 80GP가 차감됩니다.
소량의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교내를 돌아다니지만 슬프게도 아직 라임을 알아보는 학생들은 적은 듯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게 대련 중간에 탈주하기도 했으니까요!

>>451
독종을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40% 증가합니다.

>>454
" 응. 김태식도. 돈 많이 버는 미래를 쟁치? 쟁취? 하길. "

쟁취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은 듯 살짝 더듬거리면서 루시는 태식의 인사를 되돌려줍니다.
더 주제가 없다면.. 대화는 여기서 끝날 것 같네요.

"실례하여요."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 다음 조금 텀을 두고 천천히 최대한 예의바른 어조로 찾아온 이유를 말한다.

"미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여요. 앞에 있을 점령전을 대비하기 위해 위험물 사용 허가를 보유할 필요가 있어 방문했사와요."

#위험물 사용 허가 해주세요! 인생은 장비빨(아님)

>>455
오히려 알아보는 사람이 적은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나도 끄으으응, 하고 침음성을 앓는다.
방금 전처럼 틀렸다, 라고 말하면서 떠나지 않은 시점에서 완전히 헛발을 짚은건 아니라고....믿고 싶다.
생각해라. 상대가 내 스승이 되어줄까 생각하고 있다면, 이 질문들엔 의미가 있을 터다.

처음에 그는 나보고 뭐라 아는 척을 했지!? '클래식한 롱 슈터 학생' 이라고 했다.
그건 아마 내 대전영상을 보고 말했던 것일테다.
역성혁명을 포함해서 내 기술은 과거의 경험에서 따온, 완전히 구세대의 방식.

그런 인물에게 구세대 총의 특징, 화약을 처음으로 물어보고.
그 다음에는 화약탄의 장점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나서 '말하는 쪽에게는 아무런 특징이 보이지 않는군.' 인가...!?

여태 이어지는 흐름을 생각해라!
구시대의 싸움법을 하는 소년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
그에게 구시대의 특징과 장점을 물어보는 이유!
여기서 '그러니까 의념탄을 써야겠죠' 같은 답변을 기대하진 않았을 것이다!

"....확실히.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일단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한다.
구세대의 전투법을 쓰는 나는, 그 구세대의 특징을 온전히 살리고 있지는 않다.
이 것은 사실이다. 이걸 괜히 돌려 말하는 것보단, 인정하자고. 얕은 거짓은 도움되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까 저는....고전적인 싸움법을 하면서도, 별로 그 특징을 살리고 있진 않았던 셈입니다."

여태 물어본 질문들은, 아마도 이 것을 알게 하려 했던 것은 아닐....까. 솔직히 자신은 없다.

"솔직히, 지금 이 수수께끼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깊은 고민을 해볼 여유도 없었습니다. 부족함을 느끼는군요."

# ㅠㅠ

>>457
한지훈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위험물 사용 허가가 주어집니다!

그.. 내용은 아시죠?

슬슬 대화할게 없긴한데 이렇게 특별반이 대화를 해도 거부감이 없는데다가 3학년하고 이야기한 적은 없기에 이건 물어보고 싶었다.

"아, 이거 물어 보고 싶었는데"

루시를 바라본다.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은 언제였어?"

#무언가 행사가 있다면, 우리 애들도 챙겨주고 싶으니까

>>460
꾸벅 인사하고 나옵니다

#밖으로 나와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 것이 있나 둘러봅니다.

"다리의 힘을 대지에 꽂아넣고 그 반동의 힘을 몸을 통해 옮기는 방법은 저한테 있어서 힘들다는 겁니까?"

중국의 무술을 보면 단순히 팔을 휘두르고 허리만을 휘두르는 것이 끝이 아니었다.

그들은 대지를 발로 차내며 그 힘과 동시에 허리에서 부터 팔로 옮기며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지금의 나로서는 불가능하다는 걸까?

#

음 현실 무술이라도 거기까지 쓰는 데 따로 재능이 필요한건가. 안되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폭풍검에 숙련도 80% 투자

" 오오 역시 달토끼는 통이 크시네 "
" 달토끼가 휘두르는 응원봉도 장난 아니겠죠. 기대할게요 "

....괜찮은거 맞나 그런데??

그럼 다음은..

오랫만에 등판하시는 박서강씨에게 연락해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세금 관련 일을 하시는 공무원이시니 바쁘겠지만..

#가디언 박서강에게 연락

일이 생겨서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458
반성을 합시다.. 반성..
아 그때 내려오면서 불화살로 윗층에 불을 질러버릴걸..

뭐 그런 반성을 합니다!

>>459
스로이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 정답이다. "

그가 물었던 것은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그 특징에 대해 말한 것도, 그것이 왜 특별한지 말한 것도 시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이 가지는 특징일 뿐. 시윤의 사용법을 말하고 있진 않았으니까요.

" 나는 너의 사격 방식을 보고 흥미를 느낀 것이고 너의 사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했을 뿐. '구시대의 총술'이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

그리 말하며 그는 장갑을 벗습니다.
그 곳에는 정밀한 형태로 보이는 기계 의수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는 시윤의 눈동자 위로 손을 뻗으며 말합니다.

" 많이 아플테니. 각오하도록. "

도기 코인 80개를 지불하시겠습니까?

>>461
" ... 진짜 죽을 수 있구나 생각했을 때? "

이런 거 즐거운 추억이라고 챙겨주면 특별반이 아니라 좀비 육성반이 될 것 같군요.
루시는 그 때를 추억하듯, 잔잔한 미소를 짓습니다.

>>462
린은 바깥으로 나갑니다!

주머니가 바스락거리는 기분이 드네요!

"기쁘게 각오하겠습니다."

# 네!!!!!! 지불합니다!!! 가져가라! 연금술사!!!

님 지금 세계관이 세계가 한 번 망했었단 것을 기억해야함.
님이 아는 게 세계에 존재하는 거랑은 다를 수 있음.

이런 저거 설정 오류인가요...? 수정해야하나....

"아, 뭔가 알 것 같기도한데"

죽을 위기를 느꼈을때는 진짜로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난 안그러지만, 보통은
하지만 그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는다면 그것도 일종의 추억이 되는 셈이다.

"그 당시에는 몰라도 극복하고 난 다음에는 어디서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영웅담이나 이야기거리가 되는거니까"

나의 경우에는 뭐가 있을까.....

"당장 나도 빌런하고 1대1로 붙었을땐 죽겠거니 싶었다가도 지금 생각하면 꽤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이런거 말하면서 미소를 짓는걸 보니 혹시 애들이 싫어하는건 다른 이유 때문인가?

#말

>>463
" 요령과 방법, 기교와 깊이. 그런 것을 모르는 채 방안과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펼치려 하면 사용할 수 없지. "

강이훈은 명진의 생각을 단호히 잘라냅니다.

" 네가 쌓아낸 게 아니니 말이다. "

>>465
폭풍검의 숙련도가 96%에 도달합니다!

>>466
서강은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바쁘거나, 게이트 안에 존재하는 듯 합니다.

오, 심마 없었네! 폭풍검 다음랭크 찍자 ㄱㄱㄱ

그리고 태차라티!! 나 해냈나봐!!!!

두통때문에 회사 쉬고 쭈욱 잤다... 일어나니 진행 곧 끝날 것 같에...

>>469

불화살 어떻게 쏘는데…

"앞으로 잘하면 되지."

응. 하고 고갤 끄덕이며 앞으로 걸어나갑니다.

#이제 점령전 전까지 대기하겠습니다.
캡틴 고마웡

>>476

서강씨는 바쁜모양이군
하긴 탈세하는 사람을 쫓아다니니까..

그럼 다음엔

"....대기실 같은곳도 있나? 혼자가도 되려나..?"

#만약 있다면 베니온쪽으로 ㄱㄱ

흑흑 심장이 너무 떨려......손발이 떨려....

"어?"

#주머니를 뒤져봅니다. 뭐가 있는 거지???

윤윤 스승 이벤트 ㅊㅋㅊㅋ

나 지금 주머니 뒤진거 헛다리 짚은거 아니겠지...

나 떨려...

#망념 150을 투자해 폭풍검 수련

결국 어떤 무술이라도 내가 직접 쌓아낸 게 아닌한 의미는 없는건가.

확실히 무술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비로서 재능을 기점으로 노력을 쌓아만들었기에 유용해지는 거지.

어지간한 대천재가 아닌 이상 모르는 자가 이론만을 통해 손쉽게 구현해낼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마치 수영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어도 그걸 실제로 실천하는 게 어려운 것 처럼.

그렇다면 좀 더 단순하게....

"몸을 공격을 받는 순간만 단단해지는 것은 어떻습니까?"

단순히 몸에 의식을 주고 그 부위에 힘을 주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

큰거온다.

>>470
무언가가 눈을 타고, 파고드는 듯한 느낌.
눈을 타고 척추로 내달리는 듯 느껴지는 따끔한 고통에 몸부림치고 싶더라도 소리를 지르는 것조차 불가능하다는 듯. 고통은 시윤의 몸을 지근거리며 내려탑니다.
시각이 닫히는 것 같습니다. 밝은 빛이 보이던 눈은 순식간에 어둠 속으로 내달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선 속에서 고통만이 지금 시윤이 이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찰칵, 카르륵, 하는. 쏘아내는 듯한 소리가 지난 후 시야 속으로 순식간에 커다란 빛이 쏘아지지만 두 눈에는 빛을 순간적으로 받아들였을 때의 고통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 슬프지만 클래식 슈터들은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 의념이라는 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탄이라는 개념에서부터 의념의 발전에 따라 개발된 기술들을 내버려야만 했지. "

천천히 시야가 돌아오면서 시윤은 눈을 깜빡여봅니다. 무언가가 바뀐 듯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이상한 감각이 하나 느껴집니다. 분명 선명한 빛을 쬐고 있음에도 시야의 문제도, 감각의 문제도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결국 클래식 슈터들은 많은 부분에서 '순수함'을 버리기로 하였다. 기술과 방식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바꾸기 시작한 것은 육체의 자유로움이었지. 네가 나를 받아들이겠다면. 그로써 클래식 슈터의 한 갈래에 들어서고 싶다면 너는 네 육체의 특별함을 버려야만 할 거다. "

스로이머의 방식을 받아들여 신체의 개조를 완료하였습니다.

" 언더휴먼이 된 것을 환영한다. 윤시윤. "

서브 특성이 생성됩니다!

언더휴먼
인간은 발전을 거듭하며 수많은 길들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적은 게이트를 비롯한 수많은 적들을 향해 쏘아지게 되었죠.
의념의 발전을 이룬 이들은 이런 의념의 향상성을 이용하여 단순히 육체의 발전만이 아니라, 육체의 기능적 발전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개파의 일부로써 육체에 기능을 부여, 게이트와 싸우길 선택한 이들을 언더휴먼이라 부릅니다.
개조 - 특정 조건과 기술을 동원하여 신체의 일부에 특별한 기능을 추가합니다.
눈 - 상대의 현재 피해 상황을 수치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40의 망념이 필요합니다.

서브 특성이 아니라 성장하지 않는 기술입니다!
잘못 봤다!!

오 서브 특성 ㅊㅋㅊㅋ

이제 시윤이는 낫휴먼이 된거야..?

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시윤주!

와! 언더휴먼! 시윤주 축하해!

유사 사이보그 같은건가?

>>473
뭐.. 그건 잘 모르겠긴 하지만요.
아무튼 루시는 샌드위치를 다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재밌었어. 김태식. "

그녀는 살짝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떠나갑니다.
망념이 15 감소합니다!

>>478
화살에 의념을 집중한 상태로 마찰을 발생시키면 됩니다!
대기를 시작합니다!

>>480
베니온 아카데미의 본진으로 쳐들어갑니까?

"..."

빈센트는 상점가로 갑니다
#상점가 ㄱ

" ..사자왕을 만나고 싶은데 지금은 무리겠지. "

본진에 가고 싶어도 저 녀석들의 기세가..
...일단 부회장을 만나러 가볼까.
역시 정식이 편할 것 같으니

#미리내고 부회장 민혁이를 찾아간다

어예 불화살 사용법 터득했다~

"하튼간에 내도 좋은 시간 보냈고... 니는 뭐 만들어달라 하는 거 싫어하니까, 다음에는 진짜 손님으로써 거래 부탁할게. 크크... 40만.. 거 벌려면 개처럼 굴러야겠네... 운동회에서도 돈 좀 주면 좋겠다.."

토고는 한숨을 내쉬며 농담같은 말을 내뱉었다. 이제 그도 슬슬 졸려하는 것 같아 푹 잘수있게 가주려는 생각이었다.
아무리봐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운 인재라 단순 손님과 장인이란 관계를 유지라도 하는 것이 좋아보였다.
그런데 뭐길래 이 짐승의 피가 40만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 나중에 대곡령에 가서 아이템의 가치를 보는 방법이라도 배워야겠다.
스승님이 차암 좋아하실것같아 토고는 마음속으로 끌끌 웃었다. 이제와서 배움에 의욕을 보이는 제자를 둬서 말이다.

"아무튼 니도 이제 피곤하제? 내도... 하... 그놈의 점령전이 뭔지... 점령전 준비하러 가 봐야긋다. 대화 즐거웠고 푹 쉬어라. 내는 간다."

#필립이랑 대화를 마치고 스피드 토고는 쿨하게 사라져주지

>>482
주머닛 속에는.. 의문스런 종이 하나가 있습니다.
공간과 관련된 의념 공식이 한참 적혀있는 종이입니다.

... 어쩐지 불길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484
폭풍검의 랭크가 E로 증가합니다!

▶ 폭풍검 콰르트 투q'uet two - 의념 발화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50% 증가한다.

>>485
" 힘들겠군. "

강이훈은 짧게 대답합니다.

" 세상에는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쾌속의 공격들도 많다. 나 역시도 공격을 받아내고 공격을 이어가는 것을 택할 만큼의 기량을 가진 이들 역시 존재하지. 나나 그들의 기량에 도달하지 못한 작금의 네게는 어울리지 않을 방식일 듯 싶구나. "

>>495
ㄱ 했습니다.

뭔가 좋은 대회였다. 인사를 하고는 수련장으로 향한다.
점령전을 시작하기전에 정리해야 할 것은 정리해야 한다.

#수련장으로 이동

>>496
준혁은 터덜거리는 발걸음으로 부회장, 이민혁을 찾아갑니다.
커다란 체스판을 펼친 채로 수없이 말들을 움직이던 이민혁은 준혁을 바라보며 웃음을 짓습니다.

" 표정이 꽤 좋아졌군. 근래에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

>>499
스피드 토고는 쿨하게 퇴장합니다.

이제.. 뭐하죠?

>>502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

날카로운 격통과 함께 무언가 파고들고, 스스로의 신체가 변질되는 감각.
각오 한다고는 했으나 상정 이상의 고통에 나는 이를 악물었다.
어둠속에서 소리 없는 절규, 그리고 그 뒤에 빛춰지는 환한 빛....
갑작스럽게 쏘아지는 환한빛이 시야에 들어옴에도, 따갑다던가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과연....그렇게 들으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이야기로군요."

가장 중요한 근본의 기술을 지키기 위해, 그 외에 많은 것을 버려온 자들.
그 첫번째는 바로 '육체' 인가. 누군가는 꺼려할 방식일지도 모른다.
하긴 생각해보면, 기괴한 괴짜들의 방식이다. 편한 길을 냅두고 험한 길을 걷기 위해 신체를 개조한다니.

그러나, 좋다.

"호불호가 있을 방식임엔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만. 저는 긍정합니다. 나는 나아가고 싶습니다. 거기서 육체의 고결함을 우직하게 주장할 정도로 도련님은 아닙니다."

인간성이란 신체가 아니라 정신과 삶의 태도에서 나오는거다.
과거의 기억속에서도, 강해지기 위해선 찬밥과 더운밥을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
기회가 오면 붙잡는다. 그것이 외도가 아닌 이상은.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로이머 윈트님."

내가 사이보그가 될 줄은 몰랐군.

#감사합니다!! 언더휴면 입단!!

"후우"

이제 고민하지 말자. 여러가지를 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하나에 집중하자. 그게 나다운거니까

#잔여 숙련도 60%를 투쟁에 사용

원하는 순간에 단단해진다.

즉 쾌속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거기에 유연히 대응해야 했지만.

아무래도 지금의 나에게는 그것이 부족한 모양이다.

역시 무술의 길은 다양하고 먼 것 같다.

"그렇다면 그만큼의 기량이 없어도 해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까?"

설령 나보다 기량이 있어보이는 자들한테도 버틸 수 있는 무언가가.

#

오 뭐야, 오현이도 의념발화네. 축하!!

"앗...."
반짝 반짝 예쁜 나비....

#저 나비를 잡기 위해 당장 달려나갑니다! 수집품에 해가 가지는 않도록!

오현주 축하드려요!

놀랍게도 토고주에게는 다 생각이 있다. 스승과 제자라는 포지션이라면 당연히 이채준 선생님의 전화번호가 있을터!
토고는 이채준에게 전화를... 다짜고짜 거는 건 또 돈 필요하나? 운동회라고 가만 있을기라 생각했는데 니는 내 속을 안 썩히고는 잠 못자나? 라는 말을 인사 대신 들을수 있으니 문자를 보내기로 한다.

[스승님아 스승님아 내 방금 장인 아이템 만드는 아 봤다. 그런데 금마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주데?]
[스승님이 내한티 준 분쇄자 고르돈 있제? 그거에 숨겨진 기능이 있다 카더라. 그거 보고 스승님은 제자한테 끝까지 방심하지 말라는 기랑 뭐든지 관찰이 최우선이라는 말을 전해준 거 같아서 스승님한테 뭐 배우라카는데... 지금 당장은 어렵겠제?]
[큰 건 아니고 물건이든 인간이든 관찰하는 방법 배우고 싶다. 크크... 있을때 잘할걸 집 떠나고 나니까 이것저것 배울거 투성이란 거를 이렇게 알게되네]

#이채준 선생님에게 문자 보낼게!

오오오오오오현주 축하축하 이제 의념발화 사용 가능자들이 늘고있어

다들 축하!

돌아왔습니다.

시윤이,오현이 ㅊㅋㅊㅋ(부럽)

" 조금 "

...
그래 아주 조금

" 너 말이야 "
" 왜 헌터가 되기로 한거야? "

#질문

아싸 의념발화다!

다들 축하해줘서 고맙다

늦었지만 시윤이도 축하해

끝의 끝까지 몰려 한 걸음 뒤가 절벽일지라도 비장의 한 수가 있는 것처럼 태연해야 했으며 절박해야 했다. 여유롭고 고상한 태도는 그녀의 집념을 가리기 위함이었기에 것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소녀는 언제나 긴장을 주위에 두르고 다녔다. 예기치 못한 순간에 목숨을 취하는 암살자 답게 상대의 기척을 읽는 것만은 자부하고 있었는데.

'이런 종이를 내가 본 기억이 있었나.'

불길한 느낌이 드는 종이를 조심스럽게 매만지며 기현상의 단서를 찾을까 고민해본다.

#종이를 조금씩 해독?해봅니다

>>505
스로이머는 여전히 기묘한 표정으로 고갤 끄덕입니다.
이제 그의 기이한 몸상태가 대충은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전투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몸의 일부를 바꾸거나 끼워내기 위한 준비로 보이는군요!

" 아쉽지만 나의 방식과 네 방식은 맞지 않는다. 길을 열어주는 것은 가능하더라도, 내가 직접 가르치는 것은 맞지 않을 듯 싶군. "

그는 시윤의 어깨를 두드리며 인사합니다.

" 부디 순수한 정신을 잃지 않기를 바라지. 그로써 바라는 길에 도달할 수 있기를. "

인사를 마친 스로이머는 시윤을 둔 채 자리를 떠나갑니다.

>>506
심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행동합니까?

>>507
" 예를 하나 들어주지. "

그는 명진의 관자노리에 주먹을 꽂아넣습니다.

약점 보호

울리는 듯한 고통은 느껴지더라도, 치명적인 충격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게 힌트인 듯 싶군요!

>>509
유하는 정신없이 나비를 잡기 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온통 신경을 기울인 채 나비를 잡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지만 나비를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목이 타네요.

멀지 않은 곳에 음수대가 있습니다!

>>511
[ 뭐가 알고 싶어가 그라는데. ]

이채준은 단호히 이야기합니다!

// 여기까지

역시 투쟁은 함부로 건들기 위험하군

캡틴 고생했어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일요일에 진행함

길수록 캡틴이 흡족해함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뭘할지 고민하다 끝났다)

고생했어 캡틴!!! 큭큭 오늘은 뽕이 찼으니 장문의 후...

아니 스로이머 선생님!! 스승님 플래그가 아니라 개조 플래그였습니까!? 가, 감사하긴 한데!!

진행후기
늦어서 미안해요
흐어엉

난 거의 끝물에 참여해서.. .후기랄건 없지만 채준파파가 단호하게 이야기할땐 항상 불안해...
그리고 시윤이는 낫휴먼이 되어버렸지만 새로운 기술 얻은거 축하축하해! 오현주도 의념 발화 축하축하해!

시윤주의 문제점 : 너무 '정답'에 집중하다 보니 상대가 무슨 생각으로 질문을 했는지 맞추지 못함.
근데 이건 스로이머가 수수깨끼 좋아하냐고 한 게 문제긴 함ㅋㅋㅋ

후기

간만에(?) 특별반이어도 차별없이 받아주는 NPC 만나서 좋았다. 얘도 뭔가 사정이 많을 것 같은데 졸업전에 몇번 더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들 뭔가 진행하면서 얻고 강해지고 성장하는게 보여서 보기 좋다.
알렌은 안타깝지만 별 수 없는거고....

종이 누가 언제 넣은거에요(찐놀람)
허어어어
허어어어
으엉너어

그리고 윤윤주랑 오현주 축하해!!
+ 줄리아 언니는 여전히 귀여워

그리고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

>>529 손가락 정도면 물어도 좋아

그러면서 물어보고 싶은 크랩 사진 올리면 하이드한다

백귀도 소모해서 투쟁 식 개방하는건 그냥 그렇게 소모해서 개방한다고만 적으면 되는거?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저번에 캡틴이 준 힌트.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말 그대로 기본으로 가는 듯이 생각해라.

나 자신이 보는 명진과 캡틴이 보는 명진의 차이점을 생각해라.

이걸 고민해보긴 했지만 바로 생각나는 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진행을 하면서 조금 식 알아가는 게 좋았어요

>>533 이제 또 식에 맞추는 과정도 필요하고 도기코인도 지불하고 해야지?

지금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고 있는것 같애 나도 의념발화 쓰고 싶다 흑흑 모두 성장하는게 보여서 재밌었고 알렌은 다음턴도 있으니까

스로이머 선생님(선생 아님)!!! 어려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수가 '생각하는 바를 말해보시오' 유형의 문제였지 정답이 있는 주관식이 아니었군.....

그리고 모두들 축하 고마워!!!!!

크랩?

>>535
악 레스 미리 써놨는데 다음 진행 한번으로 끝날 부분은 아니었군

>>538 바다사는 살이 짭짤한 친구들

진행후기

처음보는 혐성 NPC! 라기에는 일반반의 대놓고 무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농담)

이번 진행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역시 시윤이의 사이보그화인거 같네요.

당연히 스승 플래그일줄 알았는데 설마 개조 플래그일줄이야...

다들 성장해가는게 기쁘기도 하고 부럽기도한게 어쨌든 좋은 기분입니다.

이대로 다들 점령전 힘내죠!

아아 그 크랩 ㅋㅋㅋㅋㅋㅋㅋ

한쪽은 반인반룡 한쪽은 개조인간(가면라이더)라니

사격계 라이더는 굴렁쇠인게 기본인데(아무말)

만약 둘이서 애를 낳으면 하프 개조인간 쿼터 드래곤 쿼터 인간이 나오나

개조인간은 유전은 아니겠지 ㅋㅋㅋㅋ

>>545 이 무슨 혼종

물어보고 싶은 '게'

준혁주 다시 등장


대충 알았다..너희들의 후기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나에게 후기란 살인이다

쿼터 드래곤인 시점에서 이미 dna가 개조된거 아닐까? 그러면 개조 휴먼이라 불러도 문제없는 크랩이 아닐까

일요일에 진행하지 말고 얌전히 뒈지란건가

>>549 꺄악 살인이다 경찰 불러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진행에 투쟁 식 개방하는거 도전해야지....
지금 코인이 30개던가...

>>549

저 코인 안써서 그런가 은근 많이 쌓여있네요

259 코인

오잉 깔때 된듯

[준혁주의 후기]
<NPC라고 꼭 이득을 위해 접촉하는건 아니야!>

진행도중 직위가 높아보이는 npc와 접촉했을 때. 다음중 옳은 행동은 무엇인가?
1) 평범하게 대화한다
2) 시비걸 것 같으면 무시한다
3) 이득을 줄지도 모르니 조심스럽게 대한다.

정답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장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은 3번이다.
우리는 왜 초면인 npc를 기연메이커 취급하며 조심스럽게 대하는 것 인가
아마도 육성 어장 특유의 빠른 성장을 원하는 참치들의 고정적인 생각 탓일지도 모르겠다.

딱히 3번 처럼 구는게 나쁜건 아니다. 오히려 좋은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캡틴도 사람인지라 어떤 의도로 질문하는건지는 대충 눈치챈다.
그러므로 캡틴이 조종하는 npc들도 조금 경직된 대답을 돌려줄 수 밖에 없다.
'아직 이걸 얻을 때가 아닌데...그럼 어떤 답변을 줘야하지?' <- 아마도 캡틴의 생각

여기 npc와 이야기 하여 기연을 얻는데 아주 모범적인 답변이 있다.
윤시윤은 나름 특별반 원딜 1~2티어를 다투고. 생각보다 대련 대회 성적도 준수하지만
진행내내 죽을 쑤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이다
윤시윤의 진행내역은 초라하게 그지 없다.

하지만 그것에 딱히 불만을 가지지 않고 흐르는대로 사는 결과 기회는 찾아왔고
그 기회를 멋지게 붙잡았다.

물론 때가 아니더라도 기회는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캡틴은 준비가 안된 시기에 기회를 잡으면 그만한 난이도를 부여하여 성과를 느리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npc들 대할 땐 평범하게
뻘소리라도 상관없으니 해보는건 어떨까??

영웅서가는 다양한 npc들과 교류하는 입체적인 형태를 띈 어장이라고 하였으니 말이다.

갑자기 시윤이 분석을

빈센트 - 엘렐레
유찬영 - 님 도?르신?

그리고 의외로 npc들에게 감성어택 잘먹힘

물론 내가 조사해본 결과 마도일본 총리 같은 사람에겐 씨알도 안먹힐것 같지만

이번 NPC는 그냥 혼자 있는게 안쓰러워서 말걸었어.....우리 애들 보는거 같아가지고....

길드장님 이상한 애와 놀면 특별반 악평만 늘어납니다

"식탁은 2층에 두는거군요."

마찬가지로 둘이서 식탁을 맞잡은 뒤 식탁을 들어올렸다.

"명진 씨의 개인 물품만 있는건 아닌 것 같은데 혹시 공동으로 구매하신건가요?"

나는 명진 씨의 기숙사 방이 아닌 다른 곳에 놓여진 옷장을 보고 그에게 물었다.

만약 그렇다면 나도 늦게나마 돈을 보탤 생각이였다.


//8

나도 감성어택 해봤는데 오히려 연 끊겠다더

수련장에서 어깨빵 맞은 알렌: 아 나 성격 많이 죽었네.(뿌듯)(아무말)

타고난 정신치곤 수상할 정도로 울컥을 자주하는 알렌

딱히 울컥한건 아닌데...

"정확히 말하자면 내 거는 별로 없어."

굳이 따지자면 덤벨 정도가 있겠지만.

그 외에는 딱히 물건이 없다.

대부분은 공용이고 그 외에는 다른 사람이 시킨게 전부였다.

"대부분이 공동이고 그 외에는 개인물품."

//9

진행 후기

우오오오오오오!!!!!!!!!!!
해냈다!!!!!!!!!!!!!!! 우와아아아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고민했어!!!!
솔직히 기대하거나 의도한 플래그는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잡힌 예정에
이래보여도 진짜진짜 열심히 생각했습니다.....오 마이 갓!!
남이 커뮤할 땐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좀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었는데
내가 수수께끼 대상자가 되니까 진짜 심장이 벌벌 떨리고 머리가 폭발ㄹ할 것 같앗음 ㅋㅋㅋ

마지막에 나름 최선을 다해 생각해본 정답을 던졌는데 '정말 그게 네 대답인가?' 라고 해서 머리 하얘짐....
근데 거기서 간신히 '내가 정답에서 틀렸나? 아니 틀렸으면 걍 자리를 떠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애초에 저 사람은 나한테 이걸 왜 묻는거지? 심심풀이 수수께끼도 아니고, 이유가 있어서 묻는거 아닐까?' 로 이어져서
'윤시윤은 완전히 고전적인 저격수인데. 지적한 것처럼, 별로 고전이 뭔지 생각해본적은 없네.' 에 도달했음.
캡틴이 후기 힌트로 주었던 '윤시윤은 상당히 클래식한 저격수임.' 으로 시작하는 현재 평가를 읽어보니까.
아~ 현재 나는 그런 사격 방식을 쓰고 있지만, 별로 그 것의 특징을 제대로 생각해본적은 없네. 를 답변으로 제출.
솔직히 '수수께끼' 인데도 마지막에 '정말 그게 답인가?' 에 '네, 제가 지금 이렇네요.' 라고 대답하는건
정말 나에겐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스라이머 윈트 선생(선생아님)님 수수게끼라면서요 ㅠㅠㅠㅠㅠㅠ 정답맞추기 아니었나요ㅠㅠㅠㅠ

어쨌건 간신히 정답을 통해 도달한건.....다름 아닌 사이보그!!?
그냥 평범하게 '후 좋다. 내가 좀 알려주지.' 같은걸 생각했던터라 진짜 띠용한 결과인듯.
그리고는 쿨하게 떠나가버린 스라이머 선생(선생아님)님....그치만 좋아!! 가면라이더 좋지!!!

대련 대회에 이어서 이번이 여기 들어와서 뭔가 진짜 열심히 고민하고 던져본 특수한 이벤트였던 것 같은데.
진짜 너무 떨리고, 그런 만큼 더 열심히 고민하고, 그래서 간신히 맞췄을 때 성취감에 진짜로 소리까지 지른듯.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감사합니다 캡틴....

>>568

알렌이 길을 걷다 지갑을 발견했다.
그 지갑에는 100만원 가량의 현금이 들어있다.
알렌은 이 지갑을 경찰서로 돌려줄것인가? 아니면 옆에 있던 토고의 꼬득임에 넘어가 꿀걱 할 것인가?

>>558

진행내내 죽을 쑤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이다
윤시윤의 진행내역은 초라하게 그지 없다.

(칭찬인지 디스인지 긴가민가해서 손가락을 부술지 말지 혼란스러움. 근데 팩트라 일단 좀 화나니 부숴둘까)

>>571 점유이탈물횡령죄는 범죄이므로 경찰서에 제출합니다.

>>572 당연히 칭찬이지! 하하!

진행동안 죽쑤는건 편입생특이 아닐까 아는게 없으니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니까 수련만 한다 해도 팔 부러지거나 심마에 걸리거나

죽 쑬거면 라면죽으로 해줘

근데 묘하게 오현이 이야기만 하는거 같은데

"그렇군요. 공용물건인줄 알았다면 저도 같이 보탰어야 했는데..."

2층으로 올라온 뒤 조심스럽게 식탁을 내려놓았다.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돈을 보태겠습니다. 물품 가격이 어느정도였나요?"

나는 계좌의 있는 금액을 확인하며 명진 씨에게 물었다.


//10

대신 진행죽(매콤한 맛)을 드리겠습니다

수련봇하면 생각나는 대표가 오현이라 ㅋㅋㅋ

"에이 공용이라고 해도 우리 중 몇몇만 생각해서 넣은 거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

식탁을 내려놓은 뒤 진지하게 돈을 보탤려는 알렌 형을 보고 손을 저었다.

"이미 서로 돈을 나눠 넣은 지라 값이 그리 비싸지도 않았고."

그냥 저냥 커다란 물건을 샀을 뿐이고.

지금까지 의뢰 덕분에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산 것이고.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어."

//11

다들 진행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강철주 어서오세요

"저도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데 그럴 수는 없죠"

처음하는 단체생활인 만큼 나는 더 잘하고자 신경을 쓰고 있었다.

"제몫의 돈을 드릴테니 같이 구매하신 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을까요?"

이미 구입한 물품의 돈을 낼 수는 없지만 다른 분들께 내가 내야 했을 만큼의 돈을 드리는건 가능하다.


//12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강철주

졸아서 진행 참여 더 못한게 너무 아쉽다

유하주 어서오세요! 그럴 떄가 은근 많죠

운동후에 봐!

힘내세요!

>>560
아아아앗

엘렐레?

앨랠레

어우... 두통 진짜 미치겠다..

토고주 어서오세요! 타이레놀 좀 드셨나요?

타이레놀은... 아니고 프로센이란 약을 먹고 있어.. 약국가서 그냥 두통약 달라니까 주더라...
화요일부터 지속되던 두통인데 진짜 눈을 못뜨겠어..

일단 약을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죠

제가 참가 못하는 시간대에...진행이..있었군요.
음, 그래도 노트북은 복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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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600085>443
이 친구도 웨이가 만났던 친구일까 했는데 맞네요. 만독불침이었죠?

>>595-596
엇...그정도면...병원을 가보셔야 할 것이 아닐까요....😭
오늘 늦었지만 내일 아침에라도 가보시는 게 어떨지....

아.

썬칩 안샀다아....

앨랠래 _(:3_ _)_

오늘 병원 갔어... 긴장성 or 스트레스성 두통이라고 하더라 약 처방받아ㅏㅆ고... 오늘 아침은 브레스까지 해버렸지

앨랠레(도마뱀)

>>601 그래서 결국 오늘 일을 쉬게 되신 거로군요...
푹 쉬세요...😭

늦었지만 시윤주랑 오현주 축하드림당!

다들 건강하시길...(눈물)

엘렐레.
모두 안녕하심까.

저도 오늘은...푹 쉴랍니다...
진행도 놓쳤고....
컴은 못 쓰고....

모두 굳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강산주

밤은 늦었으니까 그냥 푹 쉬세요.(의사양반풍)

굿 밤되세용

저 빈센트는 가짜다
앨랠래를 엘렐레라고 따라해?

베로니카가 누군지 모르는 빈센트는 있어도 앨랠래를 틀리는 빈센트는 없어

빈센트에게 앨랠래는 대체...(아무말)

앨래래

사이보그 된거 유하 알았을 때 반응 좀 궁금하네

(알렌주도 궁금함)

>>614 어떻게 밝히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여담이지만 이번에 만난 NPC에 관해서는 알렌도 알렌주도 딱히 별다른 생각이 없습니다.

>>616 뭐 평범하게 기연을 만나서 얘기 좀 했다가 선물을 받기로 했더니 개조되었다 같은? 덤덤하게 말할 것 같은데

>>618 엑, 진짜?! 하면서 놀라다가 여기저기 관찰해보려 할것 같아. 눈도 빤히 봐보고 여기저기 쪼물락 거릴수 있음

>>558
하하 오현이를 존댓말 하게 하는것은 Bonk 뿐이다


갱신. 시윤주는 엄청 고심하는거 느껴지던데 그 보상을 얻어내서 다행이네

오하

하이하이

대충 질문받는캡틴

좀 이상한 질문이긴 한데.

남의 시체 화장터에서 시체를 불태우고 있는데 그 위에 오뎅탕 끓여먹을 정도의 윤리상태를 가진 조직이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623
(대충 캡틴은 오현이 어떤 위기에 처하면 제일 재밌을 거 같은지에 대한 질문)

와노쿠니의 문화

참된 호걸의 자세라고도 불린다

와노쿠니 녀석들은 오뎅만 먹을수 있으면 장례식이라도 상관없는것이냐

>>628
참된... 호걸...!

대표 빌런들은 오뎅탕은 무슨 인간으로 불데우는 놈들도 있는데 그정도면 잡범이지

흑흑흑 에이스...불이 약하잖아...

글킨 하겠네요 ㅋㅋㅋ

잊지맙시다.

인간의 육체는 오염된 찌꺼기이며 이것을 불로 정화하여 순수한 정신으로써 지혜의 깨달음을 얻게 한다.
그러니 산채로 불로 태우자. 깨달은 자는 승천하겠고 오염된 자는 정화되리니 <<

이게 열망자 기본마인드임

새삼 열망자 진짜 위험하네

질문! 13영웅 중에서 캡틴 주관적으로 가장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저렇게 보니까 의념이 불이었다가 재가 된 태식이한테 관심 갖는게 납득이가네

태식이를 다시 태워버릴 속셈이로군

각 빌런 집단에 관심있는, 관심받고 있는 캐릭터가 누구누구 있었지

태식이를 태워서 전으로

줄여서 태태전.

뭔가 전 같은 이름 ㅋㅋㅋㅋㅋㅋㅋ

>>636 꼰대적인 선의 면모는 검성이겠지..?

>>639 태식과 준혁?

현재 사이보그로 변경된건 눈 뿐만이지? 그럼 묘사된것처럼 빛을 쐬도 문제가 없거나, 깜박이지 않아도 아프지 않거나, 시력이 강화되거나....그런 기능도 추가된건가?

운동끝

생각이 막힐땐 역시 몸을 움직이는게 좋네요.

>>644 애초에 몇가지는 의념으로도 가능하던 것들이잖음.
그렇게 생각해야지

헉, 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런가?

애초에 의념으로 상대 현상황이던 그런 거 살피려면 서포터로 기술파거나 특성필요했는데 그걸 망념 지불해서 저놈 피 몇남았다! 알 수 있는 거면 좋은 거 맞음.

40 이면 꽤 높은 코스트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전문 기술을 싼 값에 쓰게 해주는거구나.

도기 80개는 괜히 필요한 게 아닙니다.

이제 사륜안 놀이 할 수 있게 된거야? 개조하면 만화경 사륜안 놀이도?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안받아줍니다

스카우터 같은 거구나

ㅠㅠ

근데 기술의 근본을 지키기 위해 그 외에 나머지를 버린다는건 솔직히 놀랐어. 되게 아이러니 하네.

만화경 사륜안이 되려면 가족 같이 소중한 사람이 죽는 충격을 받아야하는데 그걸 원하는 시윤주.....

시윤이는 이런거 해라

단순히 근본을 지킨다가 아니라. 기술적 원형을 지키기 위해선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고 그 요소를 채우기 위해 기계로 신체를 대신하게 된 것.

그래서 언더휴먼들 심한 애들 보면 심장도 펌프식으로 바꾸고 해서 신체 완전히 갈아버리는 애들도 존재함.
물론 그런 애들은 다 뒤졌으니까 문제지.

지금은 초입이라 그렇지 더 깊게 들어가면 완전히 메카 사이보그 처럼 다기능 요소를 하는 부품들의 집합체 같은게 되는건가

>>656 보스의 HP 확인은 나에게 맡겨라

이렇게 되는거야?

썬더는 나에게 맡겨라

언더휴먼은 어디까지나 기술의 원형과 그를 보조하기 위한 육체의 발전인 거지.
뜬금없이 애들이 전신을 갈아버리는 게 아닌 것.

예를 들어서 손떨림을 보정하기 위해 손을 바꾸고 장거리 저격 과정에서 조금의 보정을 위해 팔을 바꾸고 주위 환경에 따라 탄환의 속력이나 총기의 영향이 갈 수 있으니 그걸 보조하기 위해 폐를 바꾼다던지 하는 경우는 있음.

물론 언더휴먼된다고 원래로 못 돌아가는 거는 아니니 걱정 ㄴㄴ

와 기계로 개조한 시윤이한테 유하가 무한 전력 공급해주는 환상의 커플

>>663
ㅇㅎ

애초에 이 세계관 의사들은 팔이 있던 곳의 흔적에서 사용하던 형태나 문제점을 알아차리로 고쳐내는 오버테크놀러지 닥터들이란걸 잊지 맙시다.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구나 하긴 의념각성자가 있는데

>>663 아하. 그럼 엄밀히 말하자면 정해진 기술이나 유파가 있다기 보단, 자기가 쓰는 구 시대의 기술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맞춤형 개조를 해나가는 유파 같은거네?

그치.
전신 사이보그를 만드느니 차라리 기계로 이뤄진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게 낫지 << 이게 쉬운 세계관이기도 하고

마이스터가 만든 안드로이드가 우리보다 쎄겠지

그리고 그걸 실제로 해버리는 존재가 마이스터고

시윤 기준으로 보면 그냥 무차별적으로 기계다! 로봇이다! 가 아니라

음~ 역성혁명 쏘면 반동으로 날라가버리는데, 이걸 팔이나 다리를 어떻게 반동을 줄이거나 신체를 고정하는 느낌으로 고쳐볼까? 같은...

마스터 마이스터가 만든 거면 하나가 준영웅급 안드로이드이니..

과거의 인물이면서 현대의 인물보다 뭔가 더 미래스러운 녀석이 되었다.

마스터 마이스터가 각잡고 안드로이드 만들어서 아프리카에 투입하면 어느 정도는 수복 가능해?

어쩌면 게이트가 열리기 전인 옛날이 과학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

거긴 영웅급이 가도 죽는다고하니 소용 없을거 같다.

물량으로 때려박으면 한 나흘 쉴 수 있겠네

오....

안드로이드는 먹을 필요도 쉴 필요도 없으니까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했는데 나흘 정도 쉴수있다니

대신 마스터 마이스터는 한 2년 쉬어야 하고?

가성비는 구리지만 그 아프리카니까...

가성비 완전 구려

마이스터한테 로봇 청소기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다.

로봇 청소기 (말 그대로 로봇인 청소기) (삐삑- 근처에 빌런이 감지되었습니다. 청소 실행합니다)

두통이 대박 엄청 심할땐 수건을 물에 적셔서 얼린 다음 눈이랑 이마에 대고 있으면 어느 정도 괜찮아진다.

일시적으로

두통약 먹었는데도 그래?

수요일에 산 두통약 이제 2알 남았어

많이 곤란하겟네;;; 아이고 잠은 충분히 자?

자는게 좋지 않아? 알바라고 했던가

우리 점령전 언제 시작하지 이번주 일요일?

오늘 하루에 약만 12개 정도 먹은 것 같아...
자야 하는데 나 불면증이라 약을 먹어야 해... 그런데 지금 위 상태도 좀 불안불안해서 지금 약먹고 자면 새벽에 깨서 브레스 쏘거나 내일 아침부터 브레스 각이야..

>>691
아마도?

>>692
생각보다 더 심각했군

내가 대학생이다 보니 상황에 맞게 이렇다 할 말을 못해주네 나아졌으면 좋겠다,,,

캡틴 나 >>626에 질문 했는데

괜찮아 괜찮아 걱정해준것만해도 고마운데 그리고 이렇게 두통이 심한 건 옛날부터 그래서... 이럴때마다 대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번 두통은 워낙 심해서 그런거야. 이또한 무스비... 내일이면 괜찮아질거야

아임홈

일이 생겨서 조금 늦었네요

보통 답변 안 하면 세가지임

1. 설정이나 시나리오에 있어 중요함
2. 한 개인에 대한 질문이라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도 우수수 해줄 가능성이 높음 << 여기 해당
3. 그냥 캡틴이 바쁨

토고주...(걱정)

저도 잊을만하면 두통에 시달려서 얼마나 힘든지 공감이가네요.(통증이 머리,목,눈을 막 이동하면서 찌르는 느낌)

'노코멘트!' 정도는 남겨 달라구!

난 눈알 뒤에서부터 꾸욱 누르거나 바늘로 ㅁ 콕콕 찌르고 머리를 완전 꽈악 조이는 기분이던데...

노력해보지..

그런의미에서 참치어장은 다크모드를 지원해줘라!!

노코멘트라고 말하는 것을 노력해보는 캡틴

적어도 노코멘트 라고 쓰지 않았으니 노력하고 있군

노코멘트!

A : 노코멘트라고 말해주실수 있습니까?

B : 노코멘트.

중의적이네!

역시 얼린 수건은 만병통치약이다 벌써부터 쌓인 설거지를 처리할수있을 정도로 좀 나아졌다

그럼 수건이 아니라 빙건 아닌지

아프지마~

다들 잘 자고 내일도 건강하자

굿 나잇

굳

모닝

하이하이

토요일 갱신하고 갑니당...!
한숨 푹 잔 거 같은데 왜 아직도 피곤할까요...

situplay>1596600085>611
간밤에 여기서 현웃했슴다...😂

좋은주말~

토요일은 ..힘이 쭉 빠진다

왜 그런지 알아?

어째서지?

그건

그건?

그건?

스스로 알지 못하면 의지가 없다

여명길드 길드장 변경 투표 on

힘이 넘치는거 같군

>>725 태식주가 내 마음을「배신」했어!(아무말)

초절정 미소녀 김태식을 길드장으로 추천합니다.

우리 길드에 메인 특성으로 외적으로 잘난 녀석들은 없다

지금은 없죠...

뭐해!

근육통에 죽어가고 있어요.

퇴근! 하지만 마트에서 뭘 사야 하는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어제 밤의 기억이 통째로 없습니다.

알렌주 운동 열심히 했구나. 푹 쉬고 얼른 회복하자!

지한주 고생했어! 그러게 어제 못본 것 같네. 많이 피곤했나보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뭔가 잠깐 있었던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안납니다. 어제 작업을 너무 했나...

아니면 채혈+대자연 때문에 빈혈이 온 거였을지도 모르겠군요.

오늘은 나름대로 선선하네요!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철주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답답하고 선풍기도 틀면 좀 써늘하고 안 틀면 답답하고...

결론: 답답해!

다들 어서오세요

그래도 점점 시원해지고 있으니!

갱신!

긴급, 뇌 리셋하는 방법구함....

무슨일을 겪으셨는지..?

다들 어서오세요. 뇌리셋....
지한주는 가끔 카페인과 알코올로 씻어요(아무말)
아니 진짜 지한주 한정 리셋이라고요(아무말)

>>744 그거 기억뿐만 아니라 간도 같이 망가져요...(걱정)

두통이 너무 심해서 아침부터 브레스 3번 쏘고 마지막 브레스는 맑은 액체가 나오더라...
두통이 너무 심해.... 이럴바엔 뇌 리셋하고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뇌로 만들고싶어..

응급실을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걱정)

놀랍게도 병원은 어제 다녀왔어. ct까지 찍었는데 별 문제 없다고... 스트레스성 or 긴장성 두통 같데..

두통... 효과 좋다던 약이 이제 안들어와서 문젠데...

너무 앓는 이야기만 하면 또 그러니까... 김치찌개 먹어야지

토고주 고생하네. 상태가 굉장히 안 좋은걸.

>>745 카페인 소용량과 알코올 대용량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요즘 안해서 괜찮음)

일단 시원한 물 좀 마시면 괜찮을 떄가 있더라구요

일단 시원한 물에 동의합니다. 머리를 선선하게 유지한다거나요?

피를 맑게 해주니 좀 더 낫더라구요

치킨 시켰는데. 감자튀김에서 약하게 스팸느낌의 맛이 나는 기분이...?

확실히 두통이 있을때 물을 마시면 상태가 좋아지더라고요

저는 거기에 단것을 조금 먹는편이에요.(근거없음)

스팸막 튀긴 후에 감자를 튀긴걸지도용

단 걸 먹으면 확실히 기분은 나아지더라구요

나.. 이제 단거 먹으면 안돼... 혈당관리 해야 해...
그리고 물은 주기적으로 마시고 있지만 도저히 안 나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60
현생에 건강관리의 압박까지 더해져서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고 계신 거 아녜요...?ㅠㅠ
밥 잘 챙겨드시고...위장이 상하신 것일수도 있으니 너무 자극적인 건 피하시고...! 푹 쉬셔요ㅠㅠ

다들 어서오세요.

혈당관리...(먼산)
나도 해야하는데...(글러먹음)

좋은저녁~

>>758 오. 가능성 있는 추측.
거기 새 메뉴? 한정? 메뉴로 스팸 관련이 있었거든요.

다들 왜이리 몸상태가...

튀김기에 스팸을 튀긴다고? 진짜 맛있겠다!

다들 건강하세요.. 전 글렀지만...

>>765 그러게요 왤까요...
저도 오늘은 어째 소화가 잘 안 되는듯 해서 저녁 아직 안먹고 미루고 잇슴다...
이건 점심을 늦게 먹은 것도 있는 듯 하지만...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세요. 맛있네요. 근데 맵다...

(맛있게 맵다)

매운 치킨 먹고 계신 거군요...?
맛저하십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일상 돌려야 되는데....

매운 치킨..
그러게요.. 일상 돌려야 하는데..

일상 안돌린지 한달도 더된거 같아서 슬슬 양심이.. ... 아프다 못해 좀 깎여서 동글동글 해진거 같은...!

아.. 저 잔여망념 50은 오현에게. 나머지 50은 강철에게 줄 수 있을까요.

땡큐합니다 지한주...

저녁 언제 먹지...
일상을 구한다면 아무튼 저녁 먹고 나서 구할 생각입니당...

>>776 네넹!

망념나눔은 좋은 것(?)

지한: 진행을 참여해야하는 게 아닙니까?
지한주: 그건 우리 모두의 잘못이 아니니까 괜찮음(?)
지한: 일요일에 하시면요?
지한주: 내가 깨어있냐의 문제지...

진행... 철이도 진행 몇개쯤 날려먹긴 했네요.... .. 미안하다 철아...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이 이상 뭐라고 하는건 강요니 순수하게 선의를 받아들이자.

"그냥 한 이 정도 쯤이야."

나는 물건들의 가격을 말하고 적당히 알렌 형에게 돈을 받은 후 같이 계산을 한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준다.

"그렇다면 계속 옮길까?"

//13

죄송해요 알렌주 늦어버렸습니다!!

(진행에 참가하고 싶어도 좀처럼 참가하지 못하는 사람....)😢

저녁 먹고 옵니당.

다녀오세요...

아. 치킨 맛있는데 조금밖에 못먹겠어..

"저도 이렇게 하는게 마음이 편해서 말이죠. 그럼 다음 옮길 짐은 어떤건가요."

다음으로 옮길 짐은 무언가 들어있는 상자로 위에는 명진 씨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명진 씨의 짐이군요. 이거라면 저 혼자 들 수 있겠어요."

그리 크지 않은 상자를 보고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상자를 잡았고

"그럼...어?"

들리지 않는 상자에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크으으윽..!"

나는 다시한번 힘을 주어 상자를 들었지만

상자는 살짝 들린 뒤 다시 묵직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붙어버렸다.

"이건 뭔가요?"

나는 이 묵직한 물건의 정체를 명진 씨에게 물었다.



//14

"알렌 형은 가끔 보면 너무 착해보인다니까."

물론 그런 알렌 형이 굉장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여러모로 특별반에 있는 사람은 다 좋은 편이라서 다행이다.

....몇몇은 좀 무섭긴 해도.

그렇게 내 물품 차례가 되자 알렌 형은 혼자 들려고 했는지 들기가 어려워 보이던 모양세였다.

"아, 그건 내가 시킨 덤벨이야."

본격적인 의념 각성자 용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꽤나 무거운 덤벨이었다.

한 수백킬로 정도 나갔던가?

"덤벨 하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세트가 다 들어있어서 꽤 속이 차있을 거야 이건 꼭 같이 들어야해."

그렇게 내가 힘을 보태주자 그제서야 덤벨 세트를 들 수 있었다.

각을 잡으면 알렌 형이든 나든 들 수야 있겠지만 힘들긴 힘든 편이니.

//15

"하하... 당연한 일인데 뭔가 쑥쓰러운걸요."

설마 내가 다른 사람에게 착하단 말을 듣게 되는 날이 올줄이야.

아마 카티야가 이 모습을 봤다면 울면서 나를 껴안았겠지.

그런 실없는 생각을 하며 나는 명진 씨와 같이 상자를 들고 명진 씨의 방까지 도착하여 상자를 내려놓았다.

"후우..."

약간 들뜬 숨과 다시 나기 시작한 땀을 닦고 있을 때 명진 씨가 눈에 들어왔다.

같이 상자를 들고 온 명진 씨는 나와 달리 지친 기색은 보이지 않은채 평소처럼 서있었다.

'세삼스럽지만 굉장히 단련된 육체구나.'

나는 속으로 작게 감탄했다.



//16

"후우...."

알렌 형이 들어준 덕분에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지만.

역시 세트를 한꺼번에 들면 꽤 무게감이 잡히는 구나.

거기다 나라면 몰라도 수련을 이제 막 끝낸 뒤의 알렌 형은 역시 좀 지치는 모양이다.

여기서 잠깐 쉬어둬야 하나?

아니 이제 얼마 안 남았기도 하고 재빨리 끝내버릴까?

"알렌 형 물건도 이제 얼마 안 남았고 슬슬 재빨리 끝내버릴까?"

//17

'검술과 기술만 단련하지말고 나도 근력단련을 체계적으로 하는게 좋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있던 와중에 명진 씨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네? 아 좋습니다. 남은 물건들도 그렇게 많지 않으니 빨리 끝네는게 좋겠네요."

그렇게 나는 남아있는 짐들을 명진 씨와 마저 빠르게 옮기기 위해 움직였다.



//18

그렇게 우리는 차근차근 물건을 옮기면서 요령이 생기고.

그와 동시에 효율이 크게 증가하며 예상했던 것보다 재빠르게 일을 끝낼 수 있었다.

애초에 둘다 전위직이니 빨리 안 끝나는 게 이상할정도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시간이 그리 걸리진 않았다.

드디어 마지막 물품까지 옮기며 나는 말을 건넸다.

"생각보다 빨리 끝났네 수고했어 알렌 형.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어.

지금 당장 샤워할거지? 그렇다면 이따가 시원한 음료수라도 한 잔 대접할게."

물론 맛은 알렌 형이 원하는 것으로 해야겠다.

//19

다음 막레 부탁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같이 쓸 용품들이 대부분이었는걸요."

나는 웃으며 명진 씨의 감사를 받았다.

"네 이만 샤워를 하러 돌아가 볼께요."

"음료수 말인가요?"

명진 씨는 감사에 뜻으로 내게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사양할까 생각했지만

"그럼 아메리카노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 생각하며 나는 웃으며 말한 뒤 샤워를 하고 명진 씨와 근처 카페에서 가벼운 식사와 커피를 즐겼다.



//20

수고하셨습니다 명진주. 기숙사가 커다란 집 형태에 개인 방이 있는 형태였군요.(여태 호텔처럼 복도형으로 생각한 알렌주)

명진이도 참 선하고 좋은 마음 씨를 가져서 좋아요.

신체스텟 늘려야하는데!(진심)

>>791(막레)

어찌어찌 운동가기 전에 끝냈다!

저는 이만 운동갔다 오겠습니다.

재갱신.
모두 안녕하세영!

>>791 캡틴은 오피스텔 빌딩에 가깝다고 하셨었지 싶어영.
그러니까 각자 화장실과 욕실을 포함한 개인실이 있는 구조....?

운동 잘 갔다오세요!

시윤주도 계신 건가영...? (팔흔들기

유하하하하

에이, 알렌에 비하면야 뭘요!

막 수련하자마자 도움을 줄려는 것 자체가 굉장함!

명하

유하!

알렌도 명진이도 스윗한 면이 있지 않나영!

일상을 구할까 했는데 뭔가 피곤함다...

하이하이! 스윗하다니 부끄

알렌이 스윗..?(아무말)

(갑작스러운 일로 운동을 30분 뒤 시작하게된 알렌주)

허이고 피곤타

캡틴 안녕하세요!

하이

괜찮으십니까 캡...?

(순간 하늘을 보게 된 지한주)

다들 안녕하세요.

캡하

강철주는 괜히 나 배려하지말고 진행 참여하고 싶을 때 하고.
내 몸상태는 뒤졌음

몸상태... 다들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

다들 건강이...(눈물)

캡틴도 몸상태가 안 좋구나...
인생... 너무 괴로워...

나는 대자연 3일차라 그렇고..

모두 하이!

아직도 대자연 상태?

? 대자연을 뭘로 아는거야

난 대기계문명인가...? 이거 월요일까지 지속되면 병원 함 더 가야겠어...
지금은 이상하게 좀 두통기가 많이 사라지고 좀 그나마 정상에 가까운 상태....

그런 기념으로 일상 ㄱ 할사람 구함 너만 오면 ㄱ 1/2

테키칸이었군...

대자연은.. 굉장히 짧아야 4일정도고 보통 일주일.. 정도입니다.

일상..(슬쩍 손들기)

좋아 지한주랑 안 한지 꽤 됐으니까 선레는 누가 쓸래?

선레.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상황만 적당히 제시되면 써올 수 있습니다.

유하하하하하

일하다가 멍때리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빈센트 반 뮐러라는 이름이 떠오름
영웅서가 중독인듯

빈센트 반 뮐러

빈센트가 반이고 뮐러가 반이라는 소리지.

대운동회 관련으로 뭐라도 이야기 하고 싶은데... 지한이는 둘 다 참여를 안해서... 뭐라 상황이 안되네.

>>821 아하....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고생하십니다...

>>817-818 하기사 남자분들이면 굳이 알아보지 않는 한 모르실수도...?
보통 한번 오면 4~7일은 지나야 가죠...?

>>819 그렇다니 다행이지만 안 낫는다 싶음 꼭 가보셔요...ㅠㅠ
앗 그러고보니 토고와 일상돌릴 레어한 기회를 놓쳤다...?!

빈동전 반 방앗간

하이

지금 그나마 상태가 좋아져서 돌릴수있는거지 그런데 이것도 일시적인거라 두통 심해지면 바로 끊을 예정이야...

>>824 유하하하하하하!

>>826 대략 빈센트군 풀네임이 그럴걸여? 성씨 윌러던가...?
시트에 명시하지 않고 진행중에 언급하신 설정이지만...

ㅎㅇ

린하이!

>>831 무리하지 않으시는 검다..(끄덕

토고랑 강산이랑 만난적 없었나...
올때마다 물음표 살인마 되는 느낌인데

린이랑은 만난적있어

>>836 일상 돌린 적 업서영. (끄덕
근데 아마 지나다니면서 서로 보긴 보지 않았을까요?
토고 인상착의가 워낙 특이하기도 하고...
특성(+강산이랑 부모 명성치) 덕분에 토고가 특별반 오기 전부터 강산이 얼굴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죠.

유부초밥 린나이 강산애 해바라기 토고버섯 코요태 태정태세문단세 mzaq 이것은의식의흐름

>>837 그리고 싸웠지...(ㅋㅋㅋㅋ)(...)

>>838 있을줄 알았는데 없었구나 둘다 인맥이 인맥이니까

대화 주제.....

특별반에서 정치적이던 무력적이던 지력적이던 아무튼 적으로 만나기 싫은 캐릭터와 그 이유?

>>839 혹시 야식이 필요하신 것...?

음...그러게요... 참여를 안한 게... 이렇게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대운동회 기간 가장 인상깊은 장면 + 인상깊은 NPC

>>842 그냥 보이는 캐릭터 이름 보고 연상된거 늘어놓은거야 ㅋㅋㅋㅋ

아무튼.. 그냥 우연히 만났는데 뺄 수 없어서 강제로 같이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던가요?

가장 만만한 건 식사당번이나 청소당번 같은 것이긴 합니다만...

자현이

그 이유는 무력적으론 약해도 정치적, 지력적으로 자신이 사용할수있는 모든 걸 이용해서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릴것같아.

진이나 에투냐는 뭐... 정치적으로는 몰라도 무력적으로는 조질수는 있어도 어차피 코로스! 하면 역으로 매장되는 사회에서 좀 그렇지?

그외에 참치캐는... 음... 음.... 딱히 생각나는 캐릭터가 없네. 영향력이 큰 별의 아이 계열은 좀 상대하긴 껄끄럽지만 대련 중에 있었떤 일임! 하고 넘어가려고 하면... 넘어갈수있긴 있지만..

모두 어서오세요!

>>846 음... 그런 건 아마 토고 성격이나 성향상 아 몰라 하고 ㅌㅌ 해버릴 가능성이 높아서 ㅋㅋㅋㅋㅋ 다른 거 생각날때까진 킵해두자.
그리고 슬슬 두통이 몰려오고있어...

난 지한이네
이유는 정치 조폭.....

다들 어서오세요...

대운동회 중 가장 인상깊은 장면+npc...

아. 하긴...
두통이 굉장히 더럽긴 합니다...

인상깊은 장면은... 장면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자현이 퀴즈대회 1등한거.

NPC는 당근빠따 샤를이지!! 오브젝트 헤드 + 분해와 재구축 마도를 쓴다? 아 ㅋㅋㅋ 절대 못참지

대운동회 벌써 끝났어요!?

점령전만 앞두고 있어 사실상 천자 -> 사자왕 연전이지만

토고버섯은 역시 공식 칭호였어
>>841
나는 진류
새벽논의가 인상깊었어 그리고 성격좋은캐랑 척지면 오너심적으로 타격이 심함

무력적인 면에서 적으로 만나기 싫은 캐릭터는 지한이나 태식이 같은 딜탱 워리어
오토바이를 탄 채로 창을 휘두르며 돌진해온다??? 굉장히 무섭구나
갑옷+근접무기 조합의 워리어 계열은 언제나 두려워

별의아이들이랑 척 지면 사회생활 끝...
빈센트가 적이면 저놈 저거 뭔짓을 할지 몰라.... 해서 두려울 듯

>>854 대련은 끝났고 이제 점령전 남았대! 아마 보스전으로 바로 넘어간댔나?

어디보자 그럼 특별반은 어느정도 선전하고 있는 건가요?

특별반 인물이 대련 결승에 없어서 UHN이 더 빡세게 굴려야하나 생각하고 있고 학교적으로는 아직 2등이야

2등인가

퀴즈대회 다들 잘했고 대련은 우승은 금수저 이주일이 차지했지만 4강에 진출한 인물도 있었으니 무난하게 잘했지~

그래도 실적이 엄청 좋네요!

그야 특별반이니까!

뭔가 자랑스럽습니다! 명진이는 지금 맨 투 맨 수련중이니--

수련 마치고 격투술 改 익혀서 강해진 명진이가 기대되는구나

그만큼 시나리오 3에 강해져서 돌아오겠지!

운동회 나온 사람들 부끄럽지 않게 강해지고 오겠습니다!

>>812 (그렇지만...)

좀 졸았네요. 저도 일상은 돌려야 하는...데...

음... 이벤트까진 아니고 부담없이 레스 한두개씩 툭툭 던지고 갈 수 있는 공용의 뭔가가 떠오를 듯 말 듯한 애매한 아이디어의 조각

>>840 치다가 깜박하고 빠트린 내용이지만, 강산이는 넓얕지식으로 가끔 유명인들을 알아보고, 토고한테도 동일한 특성이 있으니까요. (끄덕)
생각해보니 단톡방에선 대화한 적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841
오, 꽤 재밌는 주제네요.
강산이는...여명 길드원들 가지고 말하자면...?

★★★ : 김태식, 빈센트, 현준혁, 신지한, 윤시윤, 에루나, 진 류.
"이 사람들은 최소 둘 중 하나다. 이 특별반 내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강자들이거나, 혹은 나랑 거의 동등한 수준의 빽이 있거나.
...현준혁 그 녀석은, 그거 말고도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지한이랑 빈센트 형님, 시윤 아즈바니도 적이 된다면 좀 슬프겠는걸?"

★★ : 태명진, 토고 쇼코, 진오현, 알렌, 마츠시타 린, 하유하, 이자현
"반장님이나 빈센트 형님만큼 강력하진 않더라도, 그에 버금갈 만큼 강하거나, 최소한 뭔가 있을 것 같단 말이지. 내 촉이 그렇다.
아무튼 그 다음으로 특이한 사람들이야. 내가 잘못 보고 있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 아는 것들도 많지 않은 상대들이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 : 나머지 전원.
"여기에 모인 녀석들 중에 특별하지 않은 녀석이 어딨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여지는 있긴 하다만, 못해도 다들 별 하나씩은 줘야지?"

운동회니까 박 터트리기 같은 컨셉으로 하루에 한 번씩 공짜로 던지는데 일상을 완료하면 던질수있는 공을 부여 받아서 총 50번 맞추는데 성공하면 박이 터지면서 공을 던진 캐릭터들한테 뭔갈 준다던가

오, 나 3 성이다. (기쁨의 표현)

2성! 적절해서 좋네요! 새삼 사람이 많다고 느껴짐!

>>844 그냥? 최근에 본 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situplay>1596600085>181 장면은 이거요.
그거 말고 에루나랑 태식아재랑 대련한 거도 생각나네요...

인상깊은 npc...저는 진 류요. 류횽 전투씬이 상당히 멋졌던 걸로 기억함다! 거기에 특이한 캐릭터성과 전투방식이 더해져서 더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알렌 찾아와서 정신력 회복시켜준 고한명 사장님!도!

>>847
그러고보니 여태까진 좀 방관자적인 위치에 있었어서 그렇지 얘도 적으로 돌리면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네요...

>>849 앗...역시나입니까....

지금 슬슬 위도 아파오고있어

침대에 눕자...

토고주 그거 좀 위험한거...?

괜찬ㅇㅎ아... 방금 약 먹어서 그런 걸짖도 몰라... 아직은 견딜만해...

제발 견디셔서 병원가시길...

토고주 약 먹으면서 식사는 잘 챙겼어?

당연하지
오늘 무려 김치찌개 + 밥을 먹었다고.
이틀 지난거지만.

병원엔 이미 다녀왔어... 약도 처방받았고...

>>850 >>857 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866 동감입니다!!

>>873 시윤주 안녕하세요!
환생자라는 걸 알고 있음+대전 8강에 들음+친밀도 보정의 결과물입니다!
대전을 봤다면 오~ 뭐야 이 형님도 꽤 잘 싸우는데!?했을 거에요.

저 별갯수(적으로 두고 싶지 않은 정도)는 강산이가 해당 캐릭터들에 비해 얼만큼 많이 알고 잇는지와 친밀도, 관계도 등의 영향도 있습니다.

내일 일 없으면 일상구해봐야지

그래도 잘 챙겨먹어서 다행이네

...이틀 지난거는 지금 같은 날씨에는 조금...?

물론 냉장고에 넣어뒀지!!!!

밥을 잘 챙겨먹었다니 칭찬스티커 두장!!

푹 쉬고 아픈거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무탈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운동끝

전날 하체를 조지고 러닝하니 허벅지가 박살나는 느낌이네요

허벅지가 박살날수록 내일의 허벅지는 더 강해질거야

>>883 별 하나가 적으로 두고싶지 않은 쪽으로 착각하고 잠깐 설렜다가 다시 보고 이자식이 그럼 나는 적으로 둬도 괜찮다는 거야? 호오오오... 했어 ㅋㅋㅋㅋ

>>876 >>879 한 군데만 아파도 힘든데....
여러 군데가 한꺼번에 아프면....더 힘들죠...ㅠㅠㅠㅠ...
괜찮아지시길 바랍니다...

알렌주 운동 수고했다~

>>891 아아앗...실수해씀다!!
라임이도 별 두개로 올려야 하는데!! (대전을 봤으면 그래도 라임이도 결코 약한 건 아니라는 건 알 테니까요....)

고생하셨습니다 알렌주!

>>820 은하!의 테키칸?

>>871 2성!(엄청기쁨)

철이는.. 별 0개를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무해함)

라고 말했지만 엄청난 실력을 가진 팬더

맨몸하체운동에 점프를 섞으면 고문으로 변합니다.(아무말)

무해한 팬더(의념기 보유)

(무해한거 같은데)

아 놓쳤어!__

모기이샊...

>>894 (탈주자 ㅋㅋㅋㅋ) 아냐 대련 못봐서 다행이야...

무해한 팬더 (務害)
힘을 써서 해를 가하다

대련은.. 스킵 아니였으면 32강컷 당했을겁니다 철이...!

사실 하나가 더 특별한 느낌이라 좋았고... 중도작성!

테키칸이라고 기계지렁이 있는데.. 그건 뭐냐..

굳이 따지자면 저건 강산이가 볼 때 적으로 돌리게 되면 얼마만큼 잣될까...하는 의미도 잇어서...꼭 친밀도만 포함하지만도 않습니다!
준혁이가 별 3개인 것도...친밀도랑 특성 외에 그...그것도 있으니까요!

"....특별반을 살리기 위해 북해길드에서 희생을 감수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우리가 서로 적이 된다면, 북해 길드원들의 희생은 뭐가 되는 거지. 그 녀석이 날 뭐라고 생각할까?"

>>907 아 조금 마이너한 웹툰에 나오는 종족입니다...(김칫국마신 알렌주)

기계를 굉장히 잘다루는 고양이 종족이에요

고양이는 기계를 파괴하는 종족이지 않나...?

기계파괴술..

테키칸.. 머지 고양이종족?

고양이가 기계를 파괴하는 이유는
그 기계가 자신들의 문명 수준과 맞지 않을 정도로 동떨어져서 전문가의 입장에서 고철더미데 지나지 않아 파괴하려는거야.

(그런거구나...!)

테케테케테케테케

고양이들이 캔을 따려고 수 많은 기계를 만들어냈지만 그 어떤 노력에도 불가능했기에 인간들을 살려두고 있는것이지.

에헤이 무해하시긴 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인간을 살려두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캔따개이기 때문이구나!

>>896 대전에선 일찍 탈락했지만...
이건 강산이가 모의전을 봤다는 가정 하에서의 반응입니다.
워낙 인상깊은 행보를 보였으니까요.

>>897-898
강산 : 그럴 리가. (해맑게 웃으며 어깨 붙잡기)

그런 것입니다! (끄덕
강산이가 말했듯 특별반에 특별하지 않은 캐릭터는 결코 없으니까요.

번외로 이주일이랑 샤를은 별 2개.
친밀도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경계심이 강합니다.

그치그치. 만약 그들이 스스로 캔을 따는 법을 배우게 된다면...
인류는 멸망할거야.

>>899 고생하셨어요...!

>>902 날이 서늘해지니까 은근 벌레들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는 진짜 싫어요....

한참 더울때는 비교적 적었는데 말이죠... 고통...

>>919
(어떻게 해야 무해하다는걸 믿어줄까...!)

아 맞다 우필 써야되는데 (n트째)

의념보는 언제 얻을 수 있을까

2년후

>>924 ㅋㅋㅋㅋ 철이의 경우는 무해하지 않아서 별 한 개라기보다는 친밀도나 그런 거 때문일걸요?
강산이는 특별반을 지켜보고 싶어서 미리내고에 왔고, 아마 앞으로도 여명 길드원들을 지켜보고 싶어할 것 같으니까요!

>>925 듣고보니...그러게요?

3D2Y

시나리오 3전에는 얻지 않을까
고양이 나만 없어

>>928 무슨 뜻?

.dice 1 2. = 2 + .dice 1 2. = 1 + .dice 1 2. = 2 년 후...?

그 보단 빠르지 않을까요...?

파이브 이어즈 레이러...

5년후) 시나리오 4쯤 진행중

>>930 이게 티알피지 쪽 용어이지 싶은데여
*D#가 아마 #면체 *개(또는 *번)...?

???

>>934 대략 그쯤 되려나요...?

2년이라길래

엥 아닌가영....? (사실 티알피지 안해봄)

>>934 설마
3년안엔 완결나겠지

>>938 드립이었군요...(이건 더 모르는 작품..)

원피스?

원피스 ㅇㅇ

>>940 그렇긴 한데 아무튼 저희 스토리는 미리내고 졸업이 끝이 아닌 것...!

사실 시나리오 4 이후로는 상황에 따라 어딘가가 진행하는 시나리오가 달라지거나 할 수도 있어서..

밀짚모자

밀.집모자

>>944 현실시간으로 5년인줄...
오 그럼 시나리오 중반엔 다들 사회인(??)이겠네

>>945 앗...그런 거군요...?!
어떻게 되려나요...

현실시간으로 길면 내가 마흔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그러면 시나리오 다섯개쯤은 날리겠지만

>>947 아재개그 본능은 여전하시군요....

예를 들어 어느 그룹이 시나리오 5를 진행중이었는데 다른 그룹이 우연한 트리거로 시나리오 9를 시작한다거나.

내게 사황 한명을 끌어내릴 비책이 있다.

어엇.......

무엇

내게는 아무런 비책도 없다

시나리오는 갈 수록 어려워져?

아임홈

홈스윗홈!

시나리오 8 이후는 최소 70레벨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호오옴

70레벨에 다들 S랭크 기술도 가지고 있어야겠지...?

와우.....

그럼 시나리오 5를 진행중이다가 우연하게 시나리오 9가 시작하면 대멸망인거 아니야? ㅋㅋㅋㅋ

대파멸...!

우리에겐 정그정그? 정말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가 있어!

>>964 그건 확실히....큰일이네요....

혹시 시나리오 1때 주혜인씨한테 분기점 트리거 힌트 하나 받았던 것처럼 이런 트리거 또 있으면 나중에 특성 파워로 일부분만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참고로 S랭크부터는 벽을 매우 깐깐하게 따질거임.
그러니까 왜 이거 안 받아주냔 투정이든 안되서 화난다는 짜증이든 내지 마라. 미리 얘기하는건 나 스스로도 안 바꿔준단 얘기니까

그 전에 A 랭크부터 가보고 싶다,,,,흙흙

A랭... 그러게요

워우....

노력해봐야겠네요....

근데 s랭크 벽이 깐깐하게 라면 거의 철학하듯이 대해야 하는 걸까요?

아니다 말 그대로 자기의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되짚어가야하는건가

초심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를 넘어야 한다던가

명확한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어야겠죠...?

바로 그거긴 할텐데 만드는 게 어려울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그만큼 s랭크가 좋다는 거겠지만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굿밤!

강산주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situplay>1596603113>0

오 천자 매치업!

오 천자였구나 알렌주 예리한데?

네가 천자라면 우리는 만자다.

행동레스 공백 1만자 이하는 처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만자님들

ㅇㄴ

(저런)

1레스장 최대 글자수가 1만자가 안될텐데...(강제패배이벤트)

1레스당 최대 글자수 2만자 아니었나?

일단 ㅇ 어장 빨리 갈아버리자

2만자였나요?(기억력이 퇴화한 알렌주)

본문(20000자까지)

아 머야 그냥 써있었네?? 찍었는데 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왜 저걸 못봤지?(영성 마이너스)

것보다 AA사용했으면서 최대 글자수도 기억못하다니(자괴감)

좋아 다음 어장 대화 주제는 자기 캐릭터 AA 찾아보기다.

싫다!

그럼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어야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3113

알렌은 금발벽안캐가 워낙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