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8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3 (1001)
◆c9lNRrMzaQ
2022. 8. 3. 오전 5:29:24 - 2022. 8. 7. 오전 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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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CnqCUqub9A) 2022. 8. 3. 오전 5:29:24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런 캡틴이라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 ◆c9lNRrMzaQ (JFdjxiOiwg) 2022. 8. 3. 오후 8:03:21새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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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8:03:58캡 어서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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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후 8:09:15캡껍아 캡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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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8:14:54신개념 부동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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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후 8:46:03퇴근후 링피트는 지옥이지만 팩하고 뒹굴거리는 건 천국ㄱ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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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9:01:56진정한 의미의 천국을 알기위해서는 지옥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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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태식주 (p.zjiTWeFQ) 2022. 8. 3. 오후 9:06:33헬스 트레이너는 숫자 셀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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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9:17:53자세 제대로 안 해서 한걸로 안 쳐준거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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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태식주 (p.zjiTWeFQ) 2022. 8. 3. 오후 9:19:36한두개면 몰라도 20개를 더 추가하는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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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9:20:04"그래 선택과 집중은 중요하지."
고개를 끄덕인 유하는 명진의 선택을 존중했다. 반대로 누가 유하에게 다른 기술을 알려준다고 하면? 드래곤은 마도를 배워야지.
"다른 사람이면 누구?"
거의 다 먹은 아이스크림 통을 뒤적거리며 물었다 -
11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9:22:55저런... 얼마나 자세가 안 좋았다면 20개가 추가된건지.
반성하자! -
12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9:27:03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시윤이 연성...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캡틴 과거사 연성이랑 시윤주 답연성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요....ㅠㅠㅠㅠ
>>0 저도 감사합니다! -
13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9:28:47"그냥 미리내고 다니기 전에 다른 교육기관에서 배운 적이 있었어."
그떄는 여러모로 적성에 맞는다 싶었는데.
그 사고 때문에 헌터가 되기로 했으니.
이제와서 생각하기에는 좀 힘들다.
"뭐, 완전히 정착한 곳은 아니어서 결국 대부분은 실전으로 배웠지만."
//18 -
14 강산 - 라임, 지한 (sus85QbYRc) 2022. 8. 3. 오후 9:28:55"이거이거 이미 콩깍지 씌였구만?"
준혁의 까칠한 언행에 대해서 모른다는 반응이라니. 태연한 척 하고 있지만 이건 콩깍지다!라고 판단한 강산은 지한에게 장난스레 말하고는 낄낄대다가, 지한의 미묘한 표정을 보고 다시 입을 다물었다.
"으응...그렇구나. 하긴 가주님 성격이 성격이시니...고생했다."
그리고는 지한을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때마침 올해 초에 서산 신가의 가주이자 지한의 할아버지인 신재원씨를 마주친 일이 떠오르기도 했으니 말이다. 그래도 지금 우리랑 같이 있는 걸 보면 다 잘 끝난 모양이니, 다행인 일이었다.
생각치 못한 반응들이 나와인지 머쓱해진 라임이 말을 돌릴 때, 강산은 지긋이 라임을 보다가 다시 웃는다.
"보고 싶은 사람이라...그래. 그러자."
너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일까.
라임을 보는 강산의 눈빛에 그런 의문이 스쳐지나간다.
"미리내고 특별반의 무사졸업과 여명 길드의 번영을, 위하여-!"
잔에 든 것이 술도 아니면서, 만 19세의 강산은 제멋대로 어른 흉내를 낸다.
제멋대로 먼저 잔을 빼들고 짧은 건배사를 외치고는, 콜라를 쭉 들이킨다.
//여기서 막레할까용? -
15 강산 - 특별반 단톡 (sus85QbYRc) 2022. 8. 3. 오후 9:31:34[헐 하유하 언제 울산 내려감??]
[명진이는 잘 있더냐??]
[말하는 걸로 봐선 잘 있는 모양이다만😄]
[걔 우리 반에서 신체랑 건강 최상위권인데]
[봐줬네 ㅋㅋㅋ😂]
[명진이는 수련 힘내고]
[하유하는 돌아올 때 조심해서 올라와라] -
16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후 9:31:53트레이너들은 항상 이래
따악 열개 까지만 할게요.
여덟, 아홉, 한 번 더, 한 번 더,
열개 다 채운 거 아니예요?
아니예요, 한 번 더 하세요. 할수있다! 한 번 더! -
17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9:32:3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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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라임주 (9Bd7bl8EGA) 2022. 8. 3. 오후 9:41:38ㅋㅋㅋㅋ 강산이 아저씨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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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9:42:00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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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지한주 (Lq1qMErqH.) 2022. 8. 3. 오후 9:43:36막레 한다면... 괜찮겠네요. 아 그리고 망념.. 50 한봄에게 양도 가능할까요?
(뻗어있댜가 아 하고 들어온 지한주)
다들 안녕하세요.. -
21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9:46:35ㅋㅋㅋㅋ...
>>20 네 그러면 여기서 막레!
리임주 지한주 고생하셧습니다!!
망념 양도 건 접수하였습니다! -
22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9:46:56...그런데 일이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늦었지만 지한주 안녕하세요! -
23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9:49:52"오... 다른 기관이라면 어떤 곳이야?"
그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타강습 헌터학원이라던가, 아니면 동네 복싱장인데 은퇴한 의념각성자가 한다던가...
"실전이라면 사람이야 몬스터야?" -
24 지한주 (Lq1qMErqH.) 2022. 8. 3. 오후 9:51:07아무튼 끝이 있다! 는 걸 아니까(9월 초까지) 버티는 거죠...
그동안은 위키고 일상이고 죄다 바닥을 기겠군..
그리고 내일 소설 무료 이벤트 끝나는데 오늘 존재를 알아서 그거 달리는 중이기도 해서... -
25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9:55:17오....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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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10:02:21"음, 러시아가 운영하던 곳이고, 실전은 주로 몬스터와 싸우는 거였는데...."
그후 나는 유하에게 여러모로 이야기를 했다.
물론 너무 어두운 부분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내 옛날 이야기를 타인에게 그것도 친구에게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꽤 시간이 흘렀고.
이후엔 서로 간신을 잘 먹으면서 다시 기숙사로 돌아갔다.
//20 여기서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
27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0:02:45오! 즐거웠어 명진주! 이제 완전히 복귀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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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0:07:18유하가 편입한 때는 대운동회 얼마 전이라서...
명진이가 유하랑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하려면...명진이가 울산으로 내려가기 전 시점이면 뭔가 안 맞지 않을까요...? -
29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0:11:37>>28 이전에도 일상 한 번 돌린적이 있었는데 런 사소한건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일상에서 밥먹고 수련하고 대련하고 의뢰하고 놀러다니는게 반영 안 되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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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태식주 (p.zjiTWeFQ) 2022. 8. 3. 오후 10:12:37일상이 반영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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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0:14:49>>29 아...그랬죠 참!!
완전히 반영이 안 되는 건 아니긴 하지만...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
32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후 10:18:27뭐 일상 정도는 비교적 자유롭게 해도 되지 않을까. 너무 막나가는게 아니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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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0:22:04음...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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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지한주 (Lq1qMErqH.) 2022. 8. 3. 오후 10:22:27한 삼주쯤? 현금만 쓰는 중이네요.
하지만 집과 단기알바 사이에 ATM이나 은행이 없는 게 나쁜 겁니다(?) -
35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10:23:33넹 슬슬 복귀 중입니다! 수련은 아직 하고 있지만용!
유하는 역시 재밌어요! -
36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10:24:02일상은 자유롭게 해도 문제 없어요! 진짜 심각하게 꼬인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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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빈센트주 (9jypCGl91A) 2022. 8. 3. 오후 10:26:00빈센트
일상에서 있던 일이 전부 정사였으면 한지훈한테 불려가서 너 그따구로 할거면 특별반 때려치고 미리내고도 자퇴하라고 욕 한 열번 먹었을 사람
사실 그거로 끝나면 다행이고 민사소송만 수십만gp 정도 걸렸을 사람 -
38 알렌주 (bWLCk9cApo) 2022. 8. 3. 오후 10:28:25맞습니다. 알렌이 진짜 기숙사 창문을 깰리가 없잖아요.(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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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0:28:48>>34 😭...
>>3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듣고....보니...(끄덕끄덕 -
40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0:29:10알렌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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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알렌주 (94YCWIl1G6) 2022. 8. 3. 오후 10:36:0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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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태호주 (YJ/ake0Lf6) 2022. 8. 3. 오후 10:58:29으윽... 집에 오자마자 자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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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지한주 (Lq1qMErqH.) 2022. 8. 3. 오후 10:59:20앗시 소설 읽다가 시간 놓첬네. 다들 안녕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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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태호주 (YJ/ake0Lf6) 2022. 8. 3. 오후 11:00:42대련 레스 수정해야 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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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1:01:19태호주 안녕하세요...
엇...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일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46 태호주 (YJ/ake0Lf6) 2022. 8. 3. 오후 11:05:22으으 일단 웹박수 보냈다.
대련은.. 아마 기권해야 할 것 같아. 점령전도 참여하기 힘들 것 같고...
강산주 안녕-
그런데 바로 자러 가봐야겠다 ㅠ 강산주도 파이팅이야. 좋은 밤 좋은 꿈 :D -
47 린주 (5M2XpJTWqs) 2022. 8. 3. 오후 11:05:34(기어들어오기)
에어컨 망가짐 실화냐 모두 하이에요 -
48 린주 (5M2XpJTWqs) 2022. 8. 3. 오후 11:06:08태호주 바이 현생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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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1:08:46모하 모하
태호주도 린주도 힘내...! -
50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09:37다들 어서와. 태호주는 왜에...
이제 다들 다시 바빠지는건가... -
51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1:19:41>>48 요즘은 현생이 많이 바쁘신가보군요....ㅠㅠㅠㅠ
어째 잘 안 보이시더라니!! 고생하십니다!!
태호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안녕하세요...앗 이 무더위에...ㅠㅠ -
52 강산주 (sus85QbYRc) 2022. 8. 3. 오후 11:20:55모두 안녕하세요!
저도 자러 갈 시간이네요...
모두 좋은 밤 되세요! -
53 라임주 (9Bd7bl8EGA) 2022. 8. 3. 오후 11:21:19다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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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라임주 (9Bd7bl8EGA) 2022. 8. 3. 오후 11:21:43자는 사람 잘 자고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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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23:03태호 : 기권해서 다음으로 진출 못함
오현 : 기권승 당함
준혁 : 15만 들였는데 태호에게 패배감 못 만들어줌
아아 보라고, 간단하잖아. ───모두가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
56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1:23:04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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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후 11:24:52준혁이만 상처입은 세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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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30:53그렇지 않아 갑자기 기권승 해서 오현이가 제일 마음에 상처 입었다고(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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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1:32:11오하 토고토고하
우는 ts현 주라 -
60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33:11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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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린주 (5M2XpJTWqs) 2022. 8. 3. 오후 11:34:59오현ts일상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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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38:21다들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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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후 11:39:22다들이라니 난 빼주지 않을래? 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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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라임주 (9Bd7bl8EGA) 2022. 8. 3. 오후 11:39:26우애앵 ts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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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후 11:39:40호연이란건 오현이가 ts된다면 이런 이름이겠지 하고 지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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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린주 (5M2XpJTWqs) 2022. 8. 3. 오후 11:42:38유현이 일상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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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44:01싫다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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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알렌주 (94YCWIl1G6) 2022. 8. 3. 오후 11:45:0032강 진출 기념 TS일상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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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47:15아직 진출 안했어!! 아직 태호주는 고민중이지 기권 안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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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알렌주 (94YCWIl1G6) 2022. 8. 3. 오후 11:48:22그러면 그냥 TS일상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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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49:02그냥 알렌주를 공격 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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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유하주 (8kB7cOJE3Q) 2022. 8. 3. 오후 11:52:42그냥 ts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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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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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린주 (5M2XpJTWqs) 2022. 8. 3. 오후 11:54:25저 손모양은 오케이👌란 뜻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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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알렌주 (94YCWIl1G6) 2022. 8. 3. 오후 11:56:34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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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11:58:16>>74
너는 오해
>>75
너는 집 -
77 유하주 (KB0k6tV0rQ) 2022. 8. 4. 오전 12:27:48유하주의 마지막 한마디 : 오현아 ts해
(직후 잠에 빠졌다) -
78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전 12:30:45유하주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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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라임주 (bq4ol0Dr76) 2022. 8. 4. 오전 12:32:20유하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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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라임주 (bq4ol0Dr76) 2022. 8. 4. 오전 12:43:26심심하지만 피곤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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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태식주 (aSKZI2L0JY) 2022. 8. 4. 오전 1:55:53그럼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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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알렌주 (m1oOM.cIfs) 2022. 8. 4. 오전 2:55:44깨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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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전 3:15:51들깨 줄까 참깨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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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알렌주 (m1oOM.cIfs) 2022. 8. 4. 오전 3:18:30오현이 TS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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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전 3:22:55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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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전 3:28:29오현이 TS를 달라고 한 놈들을 15분 뒤에 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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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전 8:12:54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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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유하주 (KB0k6tV0rQ) 2022. 8. 4. 오전 10:19:07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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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전 10:28:39유하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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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유하주 (KB0k6tV0rQ) 2022. 8. 4. 오전 10:29:16준혁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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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시윤주 (RLP7OeSNgc) 2022. 8. 4. 오전 10:36:16둘 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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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전 10:47:52시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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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유하주 (AqkDx//KPc) 2022. 8. 4. 오후 12:09:46시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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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유하주 (AqkDx//KPc) 2022. 8. 4. 오후 12:09:53일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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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12:10:29오후에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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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2:54:59오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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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12:55:27정확히는 2시 이후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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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2:04:01지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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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2:07:50가자! 선레는 다이스다
.dice 1 100. = 92 -
100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2:09:24뭐야 왤캐 쎔
.dice 1 100. = 58 -
101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2:09:34다녀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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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현준혁 - 선레 (m0GL6rN82w) 2022. 8. 4. 오후 2:15:15노력해서 겨우 용 비슷한 흉내까지 낼 수 있게 된 이무기는
더 노력해서 용이 되었다..라는 이야기는 좋다
희망차잖아.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교훈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더 노력해서~ 부분이 생략이 많이 된 것 같은데.
더 노력해서 부분이 제일 힘들다.
특히 나같은 케이스에겐
"...."
땀을 줄줄 흘리며 늘어진체..옆에 걸어둔 창을 잡고 버틴다
체력훈련도 체력훈련이지만 창을 휘두를 수록 매너리즘에 빠진다
새로운 동작을 사용해볼까? 의념을 응용해볼까?
결국 다른 것을 끌어와 응용하는 것 일 뿐
기본적인 창술 쪽은... 벽을 느끼고 있다.
" 와... 다른 녀석들은 이 벽을 어떻게 넘어가는거지?"
역시 천재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 -
103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2:22:52유하는 원래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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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2:26:28빨래만 개고 올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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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2:29:41천천히 다녀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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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2:35:58숨을 참고 있었다. 지금 막 낀 반지에는 숨을 참으면 은신할수 있는 반지를 꼈으니까 누군가 정신팔려 있을 때에 옆에서 몰래 바라보기에는 딱이다.
한 사람이 등용하는 과정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선배된 자로서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던 때에 다른 녀석들은 벽을 어떻게 넘느니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개입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유하는 참았던 숨을 내쉬며 말을 걸었다.
"뭔가 잘 안 되어 보이는 눈치네."
킥킥거리는 웃음소리도 피하지 않았다. -
107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2:43:53...드래고니안이다
하유하 라는 이름을 가진 꼬맹이
지금 모습을 보니 이전에 침울했던 모습에서 어느정도 나아진 듯 하다.
"지금 껏 사람부리는 공부만 했는데, 직접 실무를 뛰려니까 빡세서.."
"역시 뭐 하나 쉬운게 없구나~ 를 몸으로 깨닫는 중이야"
푸른색 창대를 다시 잡으며 몸을 일으킨다
커다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선, 선을 그리는 것 부터 연습해야한다
무턱대고 물감을 치덕거린다고 해서 그림이 완성되는건 아니니까.
"상대라도 해주게?" -
108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2:49:05"부잣집 도련님이 직접 창을 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들어보니까 예전에는 창도 아니고 총을 썼다고 한다. 아예 손바닥에 굳은살도 안 박혔을 텐데 그러다가 손바닥 찢어지고 우는거 아닌지 몰라. 킥킥 하고 한 번 더 웃었다.
"뭐야 싸우자고?"
유하는 상대의 창을 꿈뻑이며 바라보다가 고개를 저었다.
"나는 이제 막 시작한 뉴비랑 게임 안 해. 이게 그 신입생 괴롭히기 뭐 그런거야?" -
109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3:01:02"도련님이라니... 특별반에선 날 그렇게 부르는 녀석 없어"
이놈이고 저놈이고 정말
얕잡아 보고있어..
"안할거면 말고"
창대를 쥐고 일방적으로 맞아주는 허수아비를 바라본다
적어도 일반반 녀석들은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곤란하다
더 성장하지 않으면...
"..그 뒤에 신지한 하고 ..뭐 다른건 없었어? "
..그러고보니 카페를 같이 갔다고 했지.. -
110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3:06:56"어머 도련님도 참, 천것이 있는대로 말을 하는거야 당연한 일인데 왜 말을- 생각해보니까 나는 천것이 아니었다. 데박...."
입으로 손을 가리며 웃다가 충격적인 사실에 마주한다. 귀족은 아니지만... 사실 나는 드래고니안이니까 귀족보다는 나은게 아닐까??
"지한언니랑? 별 일 없었는데, 요즘 뭐 바쁠지도 몰라. 요즘 보이지도 않으니까." -
111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3:22:26" ....... "
혼자 뭐하는거야
이 특이한 드래고니안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다
"그, 뭐.. 지금은 바쁘긴 하겠지만 나중에 시간이 될 때"
....
" 뭐 좋아하는지 물어봐. 그 있잖아 장신구라던가 핸드백 같은거 "
뭐 어느정도 눈치가 있다면 이 녀석도
좋아하는걸 물어보면서 현준혁이 물어보래
같은 말은 하지 않겠지...
" 아무튼 알겠지? " -
112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3:28:05"어머머머."
유하는 눈을 크게 떴다가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렸다. 귀여운 것. 이런 식으로 사람을 부리다니. 하지만 사랑의 큐피트인 하유하는 그대로 부려지도록 하지.
"좋아 네 뜻대로 해주지... 하지만! 임무 성공의 인센티브는 확실하겠지?"
웃는 상으로 다가가서 팔꿈치로 준혁의 옆구리를 쿡 쿡 찔러보았다. 관계에 크리티컬한 정보를 주는건데 말이야! -
113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3:34:10" 인센티브가 필요해..? "
내가 해준게 얼마인데! 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괜히 딴 소리 하면 귀찮아 질 것 같으니
" 생각해볼게 "
일단 그렇게 말하고 넘어간다
지한이 누나가 뭘 좋아할까
감이 딱히 잡히지 않는다
카페나 디저트는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카페를 사줄 순 없고...
..관리하기 귀찮잖아 -
114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3:38:37빨래널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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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유하 - 시윤 (g1GVU3ON.A) 2022. 8. 4. 오후 3:52:45"아 당연하죠."
유하는 생각해 본다는 그의 말에 빤히 눈동자를 응시하며 확답을 기다렸다. 지금이 중요한 순간인 것을 모르는 것인가? 유하가 지한이가 보자마자 기겁하는 ptst 트리거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쩌려고!
"대답하시오 현준혁." -
116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4:02:55"스읍......좋아."
이것저것 손실을 따져가기엔..
지한이 누나의 다른 지인에 대해선 모른다.
특별반의 다른 녀석들은 나와 지한이 누나 사이의 일을 모를테고
일단은 이 녀석에게 부탁하는 수 밖에 없어.
"한번은 믿어보도록할까..."
나쁠 것도 없고.
"되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지한이 누나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오라고" -
117 유하 - 시윤 (g1GVU3ON.A) 2022. 8. 4. 오후 4:07:16"믿으라구! 지한언니의 짱친인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확실하게 알아올......"
생각해 보니까 지한언니는 취미도 수련이고 평소에도 수련하고 무슨 일이 생겨도 수련한다. 끌고 나가면 카페에서 맛있는거 조금 먹고.... 뭐야! 좋아하는게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흐으으음.... 생각보다 힘든 일이 될 것 같네.... 지래서 준-혁. 지한언니의 어디가 사랑스럽지?" -
118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4:25:11"..... 왜 말 끝을 흐려? "
믿어도 되는건가? 알고보니 그냥 카페에서 우연찮게 뭐 얻어먹는 그런 사이 아니야?
지한이 누나의 취미라 하면 수련..평소에도 자주 수련을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사랑스럽다니...그으...하"
"그냥 뭐..당차다고 해야하나...쿨한 모습이 좋다고 해야하나.."
크게 감정의 변동이 없어 보이는 모습을 하면서
의외로 귀여운 면모를 갑작스럽게 보일 때가 있는 면이 좋다고 해야하나... -
119 유하 - 시윤 (g1GVU3ON.A) 2022. 8. 4. 오후 4:31:09"너가 생각해도 어렵지?"
유하는 지한을 떠올린다. 지금도 수련하고 있을 확률이 98%를 상회한다. 나머지 2%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거나 그걸 위한 사전조사를 하고 있겠지!!
"호오 호오... 또? 또 뭐 없나?"
이런 이야기를 듣는것은 언제나 즐겁기 때문에 유하는 히죽거리면서 몇가지 정보를 더 빼내보려고 한다 -
120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4:52:35" ...반론할수 없네 "
제법 난이도 있다
좋아하는게 무엇이냐..는 커녕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에 대한 대답도 쉽게 할 수 없다.
그런 사람이 그날 갑자기 고백을 한다는건...
...그 갭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그래 하유하 너는 어서 단서를 찾아와라.. -
121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5:02:04님 왜 준혁이 아니고 시윤으로 되어있는데 말 안해줌 ㅠ //
"뭐야, 지금 귀여운 생각 했지 빨리 말 해!".
준혁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려고 해보았다. 어째서 너의 상상 속 큐트-지한을 나에게 공유하지 않는거야. 신지한 팬클럽 맴버로서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결단코!!
"그렇지만 지금 알아내라 그래도 문자도 안 받고 찾아가도 없고 수련실에 들어가서 아무말도 안하고 수련하고 있을건데? 적절한 때가 있는 법이니 도련님은 기다리는 법을 배우세요." -
122 준혁주 (m0GL6rN82w) 2022. 8. 4. 오후 5:03:47...나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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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5:06:52"어? 뭐? ...어?? 어어.... 아니야 그런거"
어색하게 변명하고 유하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귀엽긴해
특히 본인이 저것을 먹고 싶다고 어필 할 때, 옷소매를 당겨대면서 원하는걸 가르키는건..
....어라? 생각보다 감정표현 많이 한 것 같기도하다?
"....기다림이라. 아 그러고보니 자"
나는 열쇠를 하나 꺼내 유하에게 넘겨주었다.
"미리내고 학생회로부터 빈교실을 하나 받았으니, 거길 휴게실로 쓸거야... 가구는 하나씩 채워나가겠지만 소파는 있어. 줄리아씨가 선물로 주신 커피메이커도 있고.."
딱히 다들 이게 있는지 모르니까..
발이 넓은 이 녀석으로 전파해줘야지. -
124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5:12:05"도련님. 도련님은 구라를 못 친답니다."
드래곤 아이로 우왕자왕 하는 현준혁에게 응시를 날렸다. 말해라 현준혁. 지금 말 하면 용서해주마.
"오.... 오...? 아지트다!"
유하는 열쇠를 들고 번쩍 번쩍 뛰다가 안에 별거 없다는 소식을 듣고 실망했다.
"냉장고에 튀김기에 과자 스탠드 같은것도 같이 사줘." -
125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5:14:22"도련님이라고 부르지마라...아무튼 긋..금..어"
일단 대충 넘기고..
의뢰는 부탁한다는 제스처를 보인 뒤, 아지트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간다
그래 딱히 별거 없다
지금이라면 소파나..거울 정도는 있겠지
"..냉장고는 왜? 튀김기? 튀김기는 왜?...과자 스탠드..??"
커피메이커하고 소파 그 정도 있으면 충분한거 아닌가?
튀김기는 왜 필요하고 과자 스탠드는 왜 필요한거지?? -
126 유하 - 준혁 (g1GVU3ON.A) 2022. 8. 4. 오후 5:20:33"사실 튀김기는 필요 없어. 냉장고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비치하기 위함이고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는 간식을 만들기 위함이요 과자 스탠드는 과자를 놓기 위함이로다."
당연한 사실을 줄줄 읊으며 어째서 과자 스탼드가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또 주절주절주절 이야기해봤다.
"그리고 나는 잊지 앉는다. 말해 현준혁. 무슨 귀여운 지한 생각을 한거지?" -
127 준혁 - 유하 (m0GL6rN82w) 2022. 8. 4. 오후 5:22:54"냉장고는 고민할 이유가 있긴하네..그런데 에어프라이어라..."
튀김 괜찮나?
생각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텐데
우리 길드의 평균연령 상승을 책임지는 어르신들 나잇대에..기름진게 소화가 잘 될까..
무례한 생각이지만 일단 떠올랐다...
"귀여운 지한이 누나라니...아니 왜 집요하게.. 큼 아무튼"
여기서 더 휘말리면 곤란한다.
우선은 여기까지다
"아무튼 부탁한다..잘 알아내오라고..그럼 다음번에 보자"
//짠짠 막레! 수고했다!! -
128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5:25:33즐거웠어! 나중에 만나면 신지한 오타쿠 토크 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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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준혁주 (KdCWsSfoUE) 2022. 8. 4. 오후 5:48:28수고했다 썬더
아지트의 존재를 널리 퍼트려라!
>>128 아마..그렇게 되겠지? -
130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5:56:00오호로
아지트에 마사지건이랑 코타츠도 사줘 -
131 준혁주 (KdCWsSfoUE) 2022. 8. 4. 오후 5:56:59그 돈을 어디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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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강철주 (uUXzUuXlSY) 2022. 8. 4. 오후 6:08:29평균연령 상승을 책임지는 어르신중 한명이 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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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6:14:18>>131 엄마 아빠?
>>132 철 하 ! -
134 준혁주 (KdCWsSfoUE) 2022. 8. 4. 오후 6:29:50철하!
팬저씨는 튀김 안먹겠지.. -
135 시윤주 (RLP7OeSNgc) 2022. 8. 4. 오후 6:32:19준혁주에게 보통 연속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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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준혁주 (8ni83k62jQ) 2022. 8. 4. 오후 6:36:42>>135 놀아달라는 어프로치인가?
놀아주세요 하고 정중하게 부탁하라고 코라! -
137 유하주 (0961tv0i9g) 2022. 8. 4. 오후 6:42:02나도 놀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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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명진주 (mfV318o5ls) 2022. 8. 4. 오후 6:50:09같이 일상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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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유하주 (9wzZxrrt5E) 2022. 8. 4. 오후 6:54:28>>138 마지막이 명진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패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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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c9lNRrMzaQ (8H6r1yHq6M) 2022. 8. 4. 오후 6:54:52다음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7시에서 10시
최대한 빠른 대련진도빼기 -
141 명진주 (mfV318o5ls) 2022. 8. 4. 오후 6:56:18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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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명진주 (mfV318o5ls) 2022. 8. 4. 오후 6:56:33>>139 넹 저번에 유하와 바로 했으니까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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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시윤주 (RLP7OeSNgc) 2022. 8. 4. 오후 7:02:55지난번처럼 일반 진행이랑 병행이야 캡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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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유하주 (Rahe7Ylk0o) 2022. 8. 4. 오후 7:24:44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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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지한주 (8yfUWVcMb2) 2022. 8. 4. 오후 7:35:41일상...
집에 도착하면 끊기고 씻고 나서 잇겠고 10시면 자는건가..
그래도 좋다면 일상하실분? -
146 태식주 (/A0njB3Xkg) 2022. 8. 4. 오후 7:35:59Q. 님 요즘 왜 일상도 안하고 뭣도 안함?
A. 많이 바쁨 -
147 지한주 (8yfUWVcMb2) 2022. 8. 4. 오후 7:38:43태식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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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유하주 (Rahe7Ylk0o) 2022. 8. 4. 오후 7:44:50>>145 하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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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지한주 (8yfUWVcMb2) 2022. 8. 4. 오후 7:46:56할까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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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유하주 (Rahe7Ylk0o) 2022. 8. 4. 오후 7:54:26신지한이 좋아하는거 캐내기 작전?(준혁이가 의뢰했음)
아지트에 들어와서 얘기해보자 -
151 지한주 (8yfUWVcMb2) 2022. 8. 4. 오후 7:55:11좋아하는 거 캐내기..
괜찮습니다.
다만...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다는 점 미리 고지드립니다....
선레는 다이스로요? -
152 유하주 (dxDOhBntvI) 2022. 8. 4. 오후 8:00:40헉...
좋아!
.dice 1 100. = 89 -
153 유하주 (dxDOhBntvI) 2022. 8. 4. 오후 8:02:17나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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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지한주 (rTIFtltLDc) 2022. 8. 4. 오후 8:05:26.dice 1 100. = 43
으으.. 힘들겠군.. -
155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8:07:27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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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8:08:26아지트는 조용했습니다. 지한은 아지트라고 부르기보다는 휴식공간이나 휴게실로 부르는 빈도가 높은 편이었지만요. 안의 기물들을 살펴보다가 자신이 가져온 것을 박스에서 꺼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믹스커피와 비슷한 소분되어 포장되어 있는 음료 가루 종류였습니다. 딸기우유를 만들 수 있는 것에서부터 핫초코나 다른 여러가지가 가능한 갓들을 채워넣고는 다른 분들이 좋아하시려나요. 라고 생각하고는 소파에 기대앉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대련이나 퀴즈를 하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에...
"상관없나요..."
웅얼거리듯 중얼거리고는 지한은 느긋하게 햇빛을 살짝 피해 고개를 돌립니다. 방향은 문 쪽이네요. 아니... 문 밖의 복도에서부터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본 걸까요?
//선레를 쓰고 샤워하러.. -
157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8:16:28"여기가 그곳인가..."
유하는 얼마 전에 받은 키를 짤랑이며 아지트의 문을 열었다. 어라, 안 잠겼네. 눈을 깜빡이며 훽 하고 문을 열자 안에 자리를 차지한 지한이 보였다.
"와! 언니!!"
유하는 타겟이 눈이 보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지한에게 달려들었다. 벌써부터 아지트에 사람이 있다니! 그게 지한 언니라니! 유하는 소파에 엎드려서 지한의 허벅지 위에 얼굴을 올리고는 우와아아악 하는 소리를 질렀다.
"대박 준혁이가 제알 먼저 알려준 사람이 언니였구나!" -
158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8:24:15"안녕하세요 유하 씨."
문이 열리자마자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인사했지만 유하라는 사실을 제대로 짚었습니다. 그러다가 달려드는 유하를 잠깐 멈칫하네요. 피할까 말까 고민한 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함의 뒤에는 하유하가 달려들면 뿔에 받혀 구멍이 날 소파가 있었으므로 지한은 달려드는 걸 피하지는 않네요.
"저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셨다기보다는."
꾸미는 데에 제가 우연히 들어온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유하가 들어오자. 준혁 씨가 알려줬거나. 자신이 못 본 사이에 단톡방에 올라왔겠거니.. 생각하는 무던한 표정이로군요. 허벅지 위에 얼굴을 올리는 건 좀 당혹스러웠을지도 모르지만.
"여기에서 휴식하러 오셨습니까?"
뭔 당연한 걸 묻고 있어. -
159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8:29:04"헉 세상에 그러면 운명이라는 거잖아...!"
대박 대박 소리를 하며 ㅈㅎ커플이 사실은 하늘이 점지어준 커플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런데 이녀석, 그대로 아무에게도 말 안 했으면 언니랑 너랑 둘만 아는 장소가 생기는건데 왜 이런 짓을 하는거야.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
"으으응, 그냥 열쇠 받았길래 어떤지 보러왔어!"
유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았다. 딸기우유 분말... 핫초코... 믹스커피.....
"언니가 채웠지?" -
160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8:33:27"운명...이요?"
딱히 운명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는 듯한 표정의 지한입니다. 물론 운명적인 그런 종류는 믿기는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라는 듯한 생각을 합니다.
"열쇠인가요? 그렇군요."
사실 지한이 열쇠를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받았다면 받은 거고. 숨긴 장소를 알림받았으면 그런 걸로. 유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이런 게 있으면 괜찮아보인다...라고 하던데요"
그거 의념시대 이전 탕비실 느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 지한주는 넘어가고. 평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라고 말하네요.
"하나 타 드시겠습니까?"
적정량의 물이나 우유로 탈 수 있다는 말을 가볍게 하네요.
//5 -
161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8:38:15"그래, 운명!"
오타쿠 특 : 쓸데없이 이상한걸 연관지어서 무언가 의미가 있다고 여김. 이번에도 그냥 우연히 둘이 같은 장소에 있었을 뿐인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그 부분이...!
"아싸 나는 딸기우유 먹어볼래."
딸기우유분말 봉지를 꺼내고, 구석에 있는 페트병을 따서 종이컵에 간단하게 딸기우유를 만들었다.
"언니는? 언니는 뭐 먹어?" -
162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8:50:35"으음.. 운명..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일상 횟수 탑에 속하는 빈센트랑 운명인게 아닐까? 아니 지한이는 일상 많이 했으니까 운명이 너무 싼 거 아니야..?
"딸기우유 분말도 괜찮은 겁니다."
실제 동결건조한 딸기를 일부 넣고. 딸기우유 분말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인공향의 역함을 매우 줄인데다가 획기적인 공정개선으로 우유에 넣자마자 삭 녹아버리죠.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너무 고운 가루라서 잘못 떨어뜨리면 청소가 좀 어렵다는 점 정도?
"저요? 그냥 물을 마실 생각입니다."
미적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괜찮다고 말을 하네요. 의념각성자가 건강 챙겨서 뭐하냐.. 라곤 해도 챙기는 이들 있겠지.. 아마?
"사실 물보다는 다른 강한 음료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지만..."
어떻게든 먹는 거죠. 라는 말을 지나가듯 합니다. -
163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8:57:26"운명이야!"
이런건 투자받은 만큼 확실하게 밀어줘야지. 유하는 두 손을 불끈 쥐고는 고개를 끄덕인다. 본인이 생각해도 운명같지 않은가요? 그 돌심장이었던 지한이가 어느세 준혁이라는 사내에게 오늘부터 누나랑 1일 할래요? 같은 말을 한다는게?!?
"물......"
와. 진짜 재미없다.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그 아찔함에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털었다. 이런 식이면 임무 성공은 힘들지도 몰라...
"언니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돼?" -
164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9:04:02사실 돌심장은 지한주 영향이긴 합니다만 뭐 상관없나..
지한주는 인간성 글러먹은 인간이라서 연애고 뭐고 파-멸을 알아서... 아니 뭐 지한이가 그렇게 보였던 건가. 싶은 건 넘어갑시다. 에에이. 넘어가자고요.
"음.. 네.."
그냥 대응하기를 포기한 듯한 애매한 말을 한 뒤 물이라는 것에 절레절레 젓는 고개를 빤히 바라봅니다.
"물의 색이나 향이나 소리도 다 다릅니다..."
그거 미미하지만 변명인 거 맞다. 물론 색이나 소리가 다르다는 건 팩트이긴 한데.
"뭐를요?"
질문은 해도 되지만 답을 기대하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말하는 지한입니다.
//9 -
165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9:07:55"다르긴 한데....."
굳이 물로 미각적인 자극을 얻고 싶은 것일까? 지한언지는 정제수를 마시며 이게 진짜 깔끔한 물이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걸까?
"연애하게 되면 이런거 해보고 싶다 있어?"
유하는 싱글거리며 쇼파에 다시 누웠다. 딸기우유는 한모금 마시고는 오 맛있다! 라는 짧은 말을 내두었다. -
166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9:14:25"다르긴 합니다."
단호하군.
"연애요?"
그걸 왜? 라는 듯 유하를 바라봅니다. 정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말을 하고는..
"뭐.. 할 가능성은 언제나 하냐 하지 않느냐의 반반이니까요."
"물론 그 반반에서 가능성들은 어떻게 가능한다.. 왜 불가능한가 같이 많이 갈라지긴 합니다만.."
아마 한다라고 한다면 폭 안기거나 안는다. 같은 것도 나쁘지 않죠? 라고 유하에게 말하다가 농담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흘러가는 듯 대충 말하는 게 보여요.
"유하 씨는 어떻습니까?"
연애를 한다면 하고 싶다거나 한 게..? -
167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9:19:54"그러면 어느 브랜드 생수를 제일 좋아해? 비싼거? 에비앙 같은거??"
다르다면 호불호도 있을테니!
"그냥 궁금하잖아! 원래 걸즈토크의 반은 연애이야기라구."
입술을 쭉 내밀며 그렇게 차갑게 굴지 말아달라고 투덜거렸다.
"오... 폭 안기기...... 그건 나한테도 할 수 있잖아!"
유하는 엎드려있던 자세에서 몸을 세워 양 팔을 뻗었다. 자아 언니 오시는것이와요.
"나는 같이 침대에 누워서 알람 없이 햇살을 받으면서 일어나거나~ 아니면 숨막힐 정도로 찐~하게 키스하거나~"
으히힛 거리는 소리도 흘러나온다 -
168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9:29:43"당연하지만 제 기준에 맞는 물입니다."
"브랜드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우서 그렇지.
그래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취수한 거라면 보통 비슷한 반응일 테니..
"음... 폭 안기기는 가능하겠지만 뭔가 다른 느낌 아닐까요?"
이성애인지 동성애인지 양성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지한은 이성애에 많이 가까울 것 같아서 그런 느낌인가?
"키스..."
나 알람없이 같이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는 오묘한 표정으로 유하를 바라봅니다. 좀 놀랐다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
169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9:30:37키스!
-
170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9:33:07"그으래? 그러면 마셔본 물 중에 제일 맛있는 물은 어떤거야?"
유하는 살짝 눈을 반짝이며 물어보았다. 좋아. 준혁이에게 임무 성공했다고 말해줘야지. 요즘 이상한 물 많이 팔지 않던가. 게이트 너머에서 온 물이나, 빙하를 녹인 물이나...
"그렇긴 하네."
빠르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뻗었던 팔을 내렸다.
"왜? 왜?! 이상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언니 빨리 알려줘! 아니면 나 불안해서 못 살아!!!"
저 오묘한 표정에 식은땀을 흘리며 지한의 어깨에 손을 올리려고 했다. -
171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9:41:01"가장 맛있는 물이요..?"
물에 맛이 어디있습니까. 아무 맛도 없는 게 물의 의의 아닙니까? 라고 말하다니. 와 진짜 정제수 먹고 깔끔하네요. 라고 말할 위인이군.
아니면 뒷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정보로. 의념 켜고 있을 때 웬만한 건 다 좋다고 하니까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것만 주지 않는다면야..?
"만일 동성에 관심이 많았다면 기꺼이 받아들였겠지만.."
연애대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라고 느리게 말하다가 유하가 자신을 붙잡자 약하게 굳습니다.
"조금 놀랐다.. 에 가깝습니다."
좀 과감하시네요.라는 느낌? 이라고 말하면서 지한은 키스도 생각해본 적 없던 걸까.. 싶은 표정..(옅은 부끄러움을 담은 표정이다)
//15 -
172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9:52:12"......"
진짜.... 진짜 어쩔수 없다 이거는. 지한언니에게 알맞는 선물이란 현준혁의 뜨거운 포옹과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 그리고 수련과 대련이다.....
"그치만 친구끼리도 이정도는 하잖아!"
팔짱끼고 다니는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 유하는 그런 관계가 부럽다는듯이 한숨을 한번 폭 내쉬고는 손을 내렸다.
"와, 언니도 진짜 쑥맥이구나. 그러면 그 이상은? 그런게 있다는건 알고 있지 언니?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 주는게 아니라는거는 알고 있지?!" -
173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10:06:37im alive
-
174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0:12:54>>173 우와 라임주 어서와
-
175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0:23:14퇴근 후 링피트 후 샐러드와 닭가슴살은 지옥이다
-
176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후 10:24:11im recked
-
177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10:28:39"친구끼리 하는 것에는.. 별 무리는 없긴 하죠."
하지만 친구끼리도 뭔가 성별이 다른 등의 차이가 많으면 미묘하다는 듯한 말을 합니다.
"쑥맥은 아닙니다."
쑥맥일 정도는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누나랑은 지한이 말했는걸.... 생각만 좀 있지만.
"..."
"알기는 합니다만..."
황새는 운반수단이고 생산지가 따로 있다는 거 정돈 알지만.. 그 과정이 어떤지는 별 관심이 없었나? 란 생각이 드는 지한주입니다.
"유하 씨는 아십니까?"
눈을 깜박이면서 물만 정수기에서 받아서 마시고는 종이컵을 테이블에 내려놓습니다. -
178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10:30:58어서왔다!
다들 좋은밤이야 -
179 지한주 (rTIFtltLDc) 2022. 8. 4. 오후 10:36:13다들 어서오세요.
아 깜박 졸았더니. 더 졸려오는 기분이 듭니다... -
180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0:38:18"........와 언니 진심이야...?"
유하는 지한의 말 내부에 숨겨진 무지를 인지하고는 이마를 짚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될 사람이 친구랑 놀러 다니지도 않고 방에만 들어가서 수련만 하면 이렇게 되는건가? 이것이 평균적인 의념각성자의 성지식인가? 그렇지만 윤시윤 같은 애는 잘 알고 있는것 같은데....
"들어봐 언니... 어떻게 호모 사피엔스가 탄생하냐면..."
유하는 최대한 의학적인 용어를 이용해 담백하게 사실만을 이용해 어떻게 신지한 2세를 만들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
181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0:38:35토고주 오현주 하이
-
182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10:43:292세 만들기 왜알려주는데 ㅋㅋㅋㅋㅋㅋ
-
183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후 10:43:44다들 반갑다
토고주는 점점 건강해지고 있군 -
184 빈센트주 (./DyepiOOA) 2022. 8. 4. 오후 10:44:15아니 겉보기나 말투의 성숙함이나 둘다 따져보면 신지한이 유하한테 알려줘야 하는거 같은데(...)
-
185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10:44:37빈센트주도 안녕
-
186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0:45:13>>183 건강...해지기...싫어....치킨...햄버거..피자..마음껏..먹고싶어...
-
187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0:47:37>>182 모르는것 같으니까!!!!!!!!!!!!
>>184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빈하
>>186 매일 물 많이 먹기 하고있나요? -
188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후 10:50:20>>186
반대로 생각하는거다. 건강해지면. 더더욱 피햄치 모두를 맘껏 먹을 수 있다고. -
189 지한 - 유하 (rTIFtltLDc) 2022. 8. 4. 오후 10:56:30"뭐가 진심...인가요?"
아이고 의미없다.
"...."
아니 어디서 본 짤이 잇ㅎ는데. 그걸 지금 찾기에는 너무 졸리다.
무슨 박사학위까지 딴 인간과 대학도 졸업하신 인간이 결혼해서 아이가 안 생겨서 찾았는데 에.. 진짜 손만 잡고 잤다는 그런 것까지는 아니라서 지한이는 다행인가?
아닌가. 이런 어설프게 아는 애들이 사고를 쳐서 혼수로 애를 해가는 건가(?)
"...."
지한은 의학적 용어를 사용하는 건 괜찮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에 미묘한 공황적인 게 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한이 선택한 것은.
"돌아가겠습니다."
창을 열고(마지막 양심이군)
그대로 다이브!
//막레를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지한이는 아무리 캐입을 해봐도.. 이게 차선이었다(?)
그리고 졸려서 생각이 안나오.. -
190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0:56:58>>187 매일 물 2L짜리 하나씩 없애고 있어
>>188 피햄치를 마음껏 먹으려면 돈이 있어야 해.
건강만으론 피햄치를 살수없어 -
191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0:59:41오늘 대충 1450칼로리 섭취... 내일은 여기서 450을 줄여야 해..
-
192 유하 - 지한 (g1GVU3ON.A) 2022. 8. 4. 오후 11:00:29"..............조졌군."
유하는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는 지한을 보며 다시금 이마를 짚었다. 처음에는 그냥 살살 구슬려서 좋아하는게 뭔지 캐내려고 했는데 캐입으로 행동하다 보니 어느세 신지한2.0을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그 결과로 도망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막상 그런 바이브에 올라타고 난 직후에 알게되는 것 보다는 쇼크가 덜하지 않겠는가? 아마 예방접종을 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하...."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는 창문을 닫았다. 에어컨은 최대로 튼 다음 으아아악 소리를 지르며 쇼파에 엎드린다. 복잡하다, 복잡하다 지한아!!
//끝! 즐거웠어!!!!
신지한 호감도창 보여주새요 -
193 라임주 (z1ek71Nhfc) 2022. 8. 4. 오후 11:01:01혼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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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01:06>>191 1450kcal...... 극단적인 다이어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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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02:43>>194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아닌데 어쩌다보니... 아침+점심으로 피자 3조각, 저녁으로 샐러드랑 닭가슴살, 그리고 방금 아 맞다 빵집에서 사온 소금버터링 있었지 하고 소금버터링 1개
대충 계산해보니 1450칼로리 정도 나오더라 -
196 지한주 (rTIFtltLDc) 2022. 8. 4. 오후 11:02:51졸려서 무리...
다들 잘자요... -
197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03:33지한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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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빈센트주 (./DyepiOOA) 2022. 8. 4. 오후 11:07:29-빈- 어쨌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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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10:54빈센트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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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11:28>>195 잘 먹어 토고토고야 ㅠㅠㅠ
>>196 잘자!! -
201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12:06>>200 내 기준에선 이게 엄청나게 잘 먹고 있는거야
내가 진짜 안 먹을땐 편의점 도시락 한개만 먹기도 했어 -
202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19:06>>201 더 잘 먹어 토고토고야 😡😡😡😢
-
203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21:12하지만!!! 식욕이 없는걸....... 배고파도 밥을...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밥 안 먹고 버티기를 자주 하다보니...
-
204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21:59>>203 나도 그랬는데 그러다가 췌장 맛 가버리면 고통스럽게 살아야 해 하루 두끼는 꼭 꼭 챙겨먹어 토코토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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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오현주 (k0UJsAE6Rg) 2022. 8. 4. 오후 11:22:11너무 식사양을 줄여 다이어트 하면 요요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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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24:31췌, 췌장이 맛이 가버린다고!?!?!?!?!
이럴수가... 대체.. 인간의 신체는 왜 이렇게 나약한거지..? -
207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24:58나는 식사양을 줄...이지는 않았어... 진짜야...
-
208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27:59>>207 횟수를 늘리시오 😡
나약한 인간들인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신체능력을 감퇴로부터 방어해야해 -
209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28:55큭..... 이제... 난 어떻게 해야 하지...?
유하유하 나에게 정답을 알려줘..! 여기서 뭘 더 먹어야 한단거지!? -
210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30:01>>205 요요...는 안 올걸...? 평상시에 이렇게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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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33:07>>209 쌀밥에 채소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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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34:56>>211 오케이.. .알겠어....
소불고기 볶음밥 냉동으로 사두길 잘했군 -
213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41:40>>212 그런것도 매우 좋아!!! 비타민제도 사서 먹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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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44:10>>213 비타민제는....... 안된다... 나 이번에 월급 받으면 차 고치고 카드값 내고 컴퓨터 새로 맞추고 하면 남는거 1원도 없어.. 못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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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하주 (g1GVU3ON.A) 2022. 8. 4. 오후 11:49:39>>214 토고토고주야 다음달에는 비타민제 꼭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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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51:19>>215 웅!!!! (헤헤 다음달에는 몽땅 저축에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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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53:12그러면 비타민제는 종합비타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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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토고주 (hjmnoHkp8s) 2022. 8. 4. 오후 11:53:57막 멀티버스 비타민제인가 하는 것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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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오현주 (uT0ZMzEZt.) 2022. 8. 5. 오전 12:04:22대영양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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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04:52사과가 웃으면?
풋ㅋ사과 -
221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06:44....알바 중에 봤던 채용공고에 갑자기 삘받아서 자기소개서를 써서 구직신청을 했습니다.
두 문단만 고치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혼을 갈다시피하며 글 전체를 고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시간....🤦♀️ -
222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07:19모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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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07:59자소서 썼구나 고생 많았어! 붙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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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전 12:10:18강산주 안녕~ 자기소개서 쓰는 경험이 늘어나면 직장 구할때에도 도움이 될테니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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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10:45저도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곳이 제 운명이라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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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12:59구직신청이 아니라...입사지원....
>>224 사실 지금 구하고 있긴 합니당....!
알바 계약기간이 얼마 안 남아서 말이죠.
아무튼 모두 감사합니다!
밤이 늦어 오래 있기는 힘들겠네요... -
227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전 12:13:09가보기 전까진 모르지만 운명이라 생각해보자구. 일단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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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13:51나도 신입으로 들어가고싶다
-
229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14:46연락이 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230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15:09라임주도 취준생이셨군요...?
파이팅입니다! -
231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전 12:18:59>>217 응 응.
비타민D는 꼭 챙기도록 해 -
232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20:02아니요 저는 자영업자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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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알렌주 (rnapK/oUkY) 2022. 8. 5. 오전 12:20:37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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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20:46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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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22:24종합비타민제 좋죠...(끄덕끄덕)
괜찮은 거는 먹으면 막 드라마틱하진 않은데 오 좀 미묘하게 컨디션 좋아진듯?하는 건 있더라고요.
실친이 전에 사줬던 비타민구미가 그랬는데....또 먹고 싶은데 상품명을 몰라용...
>>232 오...그래도 파이팅입니다.... -
236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23:29카톡 선물하기로 보낸 거였으니 톡방 뒤져보면 나올지도요....?흠냥
알렌주 안녕하세영 -
237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전 12:23:57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238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전 12:24:12알렌주 하이
흑흑 연금복권 천원 당첨됐어 슬퍼.... -
239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24:44병행할듯
크오...해볼래? -
240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전 12:25:53>>237 잘자!!
>>239 할래 -
241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전 12:25:57크오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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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전 12:26:32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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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태식주 (M4aM8EJA/g) 2022. 8. 5. 오전 12:27:05크로스오버
다른 어장이랑 만나서 노는거
콜라보라고 봐도 되겠지 -
244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전 12:27:48아 X-over...(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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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28:51강산주 잘자~ 힘내자!
-
246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29:04그럼 누가 크오어장에 크오한다고좀 해줄래?
-
247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29:52웹박수에 대한 답변
- 어차피 X의견 더 많아서 의견 망해서 걍 조용히 하는 것. -
248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전 12:29:59(재밌을거 같다)
-
249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30:41캡하!
아까 낮에 크오 생각했었는데
요즘 캡틴 바쁘니까 총대메고 캡틴 휴가주고 크오 진행해봐? 하고 의욕만 있었음
ㅋㅋㅋ의욕만 있었음... -
250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전 12:30:46어디랑 크오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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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태식주 (M4aM8EJA/g) 2022. 8. 5. 오전 12:32:26크오하면 캡틴은 휴가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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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태식주 (M4aM8EJA/g) 2022. 8. 5. 오전 12:32:56난 폰이라서 다른 사람이 멋들어지게 함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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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33:08지금 붉은바다랑 무림비사 두곳이긴 한데
그건 뭐 먼저 생각나는 분들이 알려주시긋지 -
254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12:33:15엥, 크로스 오버해? 우리 이미 진행중인 이벤트 지연되고 있으니 대운동회 끝나고 하는게 좋지 않나~ 하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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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33:41나는 이번 크오에선 보상정도만 지급하고 가능한한 빠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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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33:57설정은 꿰고 있으니까 캡틴 덜 피곤하게 진행이고 뭐고 해보려고 했다 이거지
근데 모르는 설정이 훨씬 많구나 -
257 태식주 (M4aM8EJA/g) 2022. 8. 5. 오전 12:34:04우리 어장이 어떤 장르인가
어떤 분위기인가
어느 스토리가 있는가
대충 멋들어진 말
정도면 될거 같다. -
258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34:33>>254 나도 체력이 있어서 쉬어가는 과정에 어장 화력 유지용인거지.
안 그러면 또 내 사정 생각하다간 하루진행 6일휴가 이런일난다. -
259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12:35:59또 그렇다고 내가 크오한다고 진행 안하나 생각해보면 또 아님. 크오하면서도 본진행하고 부진행도 다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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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태식주 (M4aM8EJA/g) 2022. 8. 5. 오전 12:41:25일하는데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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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전 12:43:17진짜 더워 엄청 더워 와넞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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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44:30정말 크로스오버를 할 생각이라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 정도는 상의하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단순히 다른 어장 세계관이랑 이어져서 일상만 돌리긴 아쉽잖아.
에피소드를 하나 만들어서 진행식으로 끌어갈 아이디어는 있는데 진행은 자신이 없단 말이지.
상대 쪽에서 진행을 맡아준다고 해도 15명+a 인원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
263 강철주 (bqxSO/Aetw) 2022. 8. 5. 오전 12:45:28어... 크로스 오버요...?
일단 갱신합니다. -
264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45:40강철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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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전 12:46:44철하
유바 -
266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47:30유하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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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0:24간단하게 상대가 우리 쪽 놀러오거나 우리가 놀러간다 치면 놀러가는 거야 이제 캡틴들끼리 합의보면 되고 놀러온다면야 현대의 축제같은 분위기인 대운동회니 나쁘지 않게 섞일 수 있겠지.
애초에 우리 어장의 특성 상 어떤 설정을 가져오던 '아 저긴 저런 게이트가 다 있네' 식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크니까 말이다. -
268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3:31그리고 무엇보다 조금 걱정 없이 쉴 수 있단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캡틴인건 글러먹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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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54:12세계관의 연결은 걱정이 없는데 끌어주는 메인 이벤트 하나 없으면 일상 몇 개 돌아가다 흐지부지 마무리될 것 같단 말이야
지금 다들 한창 바쁜 시기다보니까 우리 화력만 봐도.. 억지로 끌어올리긴 어려울 것 같아
다같이 의미있게 추억 쌓고 즐기려면 메인 컨텐츠 하나 정도는 있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 -
270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54:59>>268 내가 그 생각으로 크오 떠올렸던 것도 있으니까 충분히 이해하고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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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5:37그거야 뭐.. 일단 어느 어장과 하게 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일일 것 같고, 그 어장 분위기 보고 잠깐의 꿀을 위해 설정을 적당히 만져두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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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2:57:52쓸만한 부하가 없어서 대장이 직접 크오 구인글 올려버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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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7:58수박주스 휴롬에 짠걸로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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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8:27대빵참치 특 : 설정을 모두 공개하면 참고용 자료를 한가득 만드는 셈이라 본인이 굴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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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2:59:39아무튼 우리 어장의 크로스오버 골자는 다음과 같다.
우릴 찌르는 사람이랑 한다.
우릴 찌르는 사람이랑 합의본다.
우리가 먼저 찌르는 일은 없다.
없으면 대운동회를 두배로 즐겨라 참치놈들아
끝 -
276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00:07(판만 짜놓고 도망가려 했던 참치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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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1:04:55진행자가 없으면 판을 짜도 사실 잘 안굴러가지.....않나? 여기 문화를 그렇게 잘 아는건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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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태식주 (QSi1sAfBtY) 2022. 8. 5. 오전 1:05:30사과 쥬스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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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07:17애초에 크로스오버란 것 자체가 일단 어디랑 할 지를 알아야 뭘 어떻게 굴려서 진행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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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11:01컨텐츠 짜기에 의욕이 생기는 참치
요일별로 미니 이벤트 하나씩 열어서
죽빵대회라거나 장기자랑(무술) 및 평가
커플게임, 인간 체스, jrpg식 턴제 전투 -
281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11:33뭘 해도 목 아래로만 남아있으면 살릴 수 있는 세계관이란 이런 점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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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12:30실시간 진행보단 지금 대련 처리하는 식으로 참여자들 레스 싹 올리고 정리하는 식으로라면 요런 건 진행이 가능하다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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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태식주 (sP1kfd0NgA) 2022. 8. 5. 오전 1:12:37서로 세계관 방문해서 아아 이건 ~~라는 것이다. 를 보여주고
같이 악당도 잡아보고 파티도하고 마지막엔 선물 교환이랑 롤릴페이퍼 써주도 -
284 ◆c9lNRrMzaQ (waSpYgbOic) 2022. 8. 5. 오전 1:14:31아아 이건 게이트란 것이다.
몬스터가 튀어나오지.
아아 이건 도기코인이란 것이다.
(쟤 왜 허공에 대고 저러고 있냐) -
285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14:49음~ 다 너무 재밌겠지만 일주일~열흘이란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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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1:17:47사실 이번 대련 대회 보면서 느낀바로는 다들 전투에 관심과 흥미는 그럭저럭 있는데 경험이 부족해서 '히에엑' 하는 느낌이 크니까.
뭔가 그런 경험을 겸사겸사 쌓을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역시나 캡틴을 갈아야 성립되는거라 무리란걸 깨달았어. -
287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2:20:32굿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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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오현주 (uT0ZMzEZt.) 2022. 8. 5. 오전 7:58:51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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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9:04:25[행정안전부] 오늘 11시00분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바랍니다
?? 몇도?? -
290 서향주 (YXVamR6RNM) 2022. 8. 5. 오전 9:16:05폭
염 -
291 강산주(알바 근무중) (OIYTgZNw9U) 2022. 8. 5. 오전 9:30:030<-<...
집에 보내줘여....(못감) -
292 ◆c9lNRrMzaQ (1R.yitQV9s) 2022. 8. 5. 오전 9:44:28기권중에 반대된 게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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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지한주 (2OKXzRlp7.) 2022. 8. 5. 오전 10:02:52쉬는 시간에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갑자기 든 쓸데없는 생각...
셋이 크오를 구한다면 그냥 셋이서 크오를 하면 되지 않을까?(농담)
그리고 유하랑 제 일상 20개인 것 같은데 보신다면 혹시 다시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
294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10:08:54세보니 20개 맞네. 산주가 착오가 있었나본데 내가 정정해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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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전 10:10:38사실 일상은 내가 카운팅 하기로 했던거 같은데 산주가 족족 정산하고 있어서 으잉? 상태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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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전 11:06:49와 밖에 온도 습도 머야 길에서 왜 찜질방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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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강산주(알바 근무중) (OIYTgZNw9U) 2022. 8. 5. 오전 11:27:38>>294 당시 부재중이시라고 판단하고 정산 안 된 일상을 정산했었음다!
앞의 두 개는 제가 껴서 돌리던 거라 거의 바로 카운팅한 것이고요!
대신 제가 어제처럼 못 올 수도 있으니까 그럴 땐...부탁드립니다! -
298 강산주(알바 근무중) (OIYTgZNw9U) 2022. 8. 5. 오전 11:28:43계산 착오 건은 죄송합니다!🙇♀️
지금은 에버노트 수정이 곤란하나 기회가 있을 때 정정하겠습니다! -
299 유하주 (1Zd1OQ990.) 2022. 8. 5. 오전 11:32:14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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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12:53:14커닝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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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오현주 (uT0ZMzEZt.) 2022. 8. 5. 오후 1:06:35빰 빰빰 빰빰빰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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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1:16:57빠라라
빠 라라 빠 라라 란
딴딴 딴따라라 따라라
따란 따 따라 딴 -
303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1:17:35메이플 스토 뤼~~
메이플 슽 호 뤼~~ (띠링띵 띠링띵)
메잎을 슽 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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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오현주 (uT0ZMzEZt.) 2022. 8. 5. 오후 1:51:29톨 스토이 vs 메이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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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1:53:31>>304 당연히 메이플스토리지
메이플스토리에는 엔젤릭버스터가 있다 -
306 강산주(알바 근무중) (OIYTgZNw9U) 2022. 8. 5. 오후 2:36:19>>305
(유하주 봄)
(엔젤릭버스터 봄)
(유하 봄)
취향은 킹쩔수없죠. (끄덕끄덕
점심시간에 에버노트 정정 해놓고 갔습니당~
모두 좋은 금요일 되시길! -
307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2:41:34>>306 좋은 점심주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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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3:17:00다들 좋은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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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3:57:18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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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준혁주 (54VTaGMho2) 2022. 8. 5. 오후 4:03:12갱신...
태호 기권하지마! -
311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4:04:27준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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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준혁주 (54VTaGMho2) 2022. 8. 5. 오후 4:04:50유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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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4:08:23유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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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4:52:25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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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5:00:01노이로제 올거 같으니까 그거 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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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5:00:20>>315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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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5:11:44날 심심하게 만든 이 세상의 잘못인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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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5:22:59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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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5:23:48지금 출장나와서 책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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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5:28:14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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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5:52:37유하하 태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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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후 6:02:14하지 말라는 사람이 나왔으니 앞으론 좀 자중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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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6:30:53같이 일상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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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6:45:05>>322 안 그래도 앞으로는 안할 생각이었지만 지적 감사
>>323 하쉴? -
325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03:57강아지 키우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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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05:34>>325 하유하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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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7:06:49음 유하주하고는 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아쉽게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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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7:07:11근데 유하는 진짜 멍뭉이 같아서 귀여워용
>>325 고양이도 애교많음 -
329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07:55>>327 세상이 나를 억까한다
하지만 유하는 진짜 귀여워용 -
330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08:12>>326 내가 행복하게 해줄수있어!!
명진주 나는 곧 다시 가봐야해서 미안! -
331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09:36>>328 고양이도 너무 좋은데 난 강아지를 더 잘 맞춰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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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11:00>>330 5성급 호텔에 무제한 룸서비스와 택배와 컴퓨터만 충족해주면 행복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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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12:22맛있는거 해주고 머리나 쓰다듬어주면 행복해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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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7:20:36괜찮아용! >>331 그럼 느낌 있지요 확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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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25:23>>333 유하는 만족하는데 하유하가 만족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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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31:33그럼 유하만 키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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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지한주 (aAeugXQLEg) 2022. 8. 5. 오후 7:38:01퇴근 10분 전에 내일부터 휴가니까 은행에 들러 입금 하고 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카드지갑을 집에 던져두고 온 걸 깨달음.
어쩔 수 없지...
갱신합니다. 일상도 가볍게 구하긴 합니다.. -
338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40:31>>336 근데 둘이 한마리라 떼어놓을수가 없음!!!!!
유하는 하유하의 애완내맘대로만들고없애는종양 같은거야
>>337 지하! 내일부터 휴가구나!!! 명진주가 일상 구하고 있어 -
339 지한주 (aAeugXQLEg) 2022. 8. 5. 오후 7:45:17명진주가 원하신다면야 일상 가능하긴 합니다.
휴가이긴 하지만.. 끝나고 나가야 하는 게 슬픕니다.. 단기알바(?)니까 끝은 보이니까 다행인가. -
340 유하주 (1uIDfO7LLM) 2022. 8. 5. 오후 7:46:35명진주 없으면 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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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지한주 (aAeugXQLEg) 2022. 8. 5. 오후 7:49:23오늘은 적당히 느적하게 구할 거니까요. 한 8시 반까지?
유하랑도 괜찮긴 합니다. 멀티도 상관없으니.. -
342 라임주 (sEqWQKeeCM) 2022. 8. 5. 오후 7:50:17지한주 오늘도 고생했어~ 끝이 보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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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8:05:16으음.. 8시 반쯤에 다시 와야겠네요..(집에 와서 이것저것 하는 중)
다들 좀 있다 봐요.. -
344 유하주 (reb6My8PLU) 2022. 8. 5. 오후 8:12:59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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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8:15:09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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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28:29알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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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8:45:32(오랜만에 게임을 했는데 관련 커뮤에 플레이가 박제(?)된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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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47:24뭐 지 요?
당신 설마 이 바닥에서 유명한 렛미솔러허? -
349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8:48:38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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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8:49:01안좋게 박제된건 아닙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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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8:50:35그럼 일상 고 할까요ㅕ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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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8:51:32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 플레이 박제는....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세상에 게임이 많긴 하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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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8:52:03일상은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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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52:17알렌 일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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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빈센트주 (N.nyKFM62Q) 2022. 8. 5. 오후 8:52:38일상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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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빈센트주 (N.nyKFM62Q) 2022. 8. 5. 오후 8:54:44>>354
알렌주 안계시면 저랑 하실레오 -
357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55:00>>356 선레는 다이스로 결정한다
.dice 1 100. = 57 -
358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8:55:13일상은 좋지요. 오늘은 다받는다(?)(농담반진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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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55:56지한주 혹시 안 바쁘면 하유하호감도 보여줘
2.0 만드는법 전후도 알려줘! -
360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8:57:29음, 일단 미아를 발견해서 도와주는 일상은 어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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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8:58:19(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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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8:58:44>>361 하지만 무한일상의 신지한이 대기중이다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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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8:59:29(어째서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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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00:02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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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빈센트주 (N.nyKFM62Q) 2022. 8. 5. 오후 9:00:22>>357
이번에는 유하가 해주시죠(빈센트주: 선레노예 외길 100년) -
366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9:02:04미아를 발견해 도와준다.. 나쁘지 않네요. 대운동회 근처에서 선레는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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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9:02:12>>365 노예여, 무슨 상황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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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9:02:37지한주는 호감도가 변하지 않았다!
지한이 호감도는 지한주가 관장하는 게 아니라서 무리.
알렌과도 일상 가능하긴 합니다(?) -
369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02:40명진이가 대운동회에 참가하지 않아서...백화점 안에서 찾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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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9:03:08>>368 이럴수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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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빈센트주 (N.nyKFM62Q) 2022. 8. 5. 오후 9:04:23>>367
빈센트: "오마카세." -
372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9:04:44(고레벨 의념각성자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에게서 아이스크림 빼앗기 같은거 생각하고 있는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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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9:04:50>>371
하유하 : "하잇! 와까리마시따!" -
374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9:09:27꿈을 꾸고 있는 걸까. 학원 근처의 공원에서 갑자기 공연을 한답시고 사람들을 끌고 왔다. 트럭도 몇대가 줄줄이 이어졌고, 그 안에 든 것은 모조리 짚단이었다. 질서정연하게 짚단으로 산을 만든 다음, 드론으로 전체에 기름을 뿌리고는 안전거리를 만드는 사람들도 몇명 튀어나왔다. 아무런 해명 없이 진행되는 거대한 짚단 태우기 퍼포먼스. 굿이라고 하는거라기에는 풍물놀이패도 없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3층건물 높이의 짚단이 타들어가고 있다.
"....."
예쁘긴 한데... 왜? 하늘로 올라간 불씨가 천천히 내려와 구경하던 사람들의 옷이나 살같에 앉기도 했다.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거나 하는 일 없이 다들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저 멀리 소방차가 한 대 있으니 이정도는 통제된 범위 안의 일탈이라 여긴걸까? 누가? 어떻게? 왜?
유하는 그런 질문을 머릿속에 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짚단을 관찰했다.
// K-행정사회 탐구 -
375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9:15:35어느샌가 빈센트는 유하의 옆에 있던 벽에 기대서 불타는 것을 보고 있었다.
"휘발유는 못 해도 100리터는 썼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평가했다. 그리고, 정말로 한심한 짓이라 생각했다.
"휘발유는 정말로 많은 곳에 쓸 수 있는데, 하필 써도 저런 통제된 '방화'에 쓴다니. 정말 한심한 짓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유하를 바라본다.
"생각해보니, 여기 계셨군요. 오랜만입니다. 유하 씨."
//2 -
376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9:16:38아맞다.(순간 완전 까먹고 있었음)
백화점... 네.써오겠습니다 -
377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9:18:20"빈센트군 안녕~ 이런 곳에서 마주치다니 우연이네!"
유하는 싱글싱글 웃으며 한쪽 손을 가볍게 흔들었다. 휘발유 100L라. 듣자하니 상대는 화속성 마도가 주류였으니 이런 계산에 능통한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분사한건데 돈이 엄청 들었겠지."
가볍게 그 쓸데없는 이용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든 호기심
"빈센트군은 어디에 쓰겠어?" -
378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9:19:39"백화점에서 뭘 사는건 의미가 있는지..."
동네에서도 파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백화점에서만 판다! 라면 기꺼이 지갑을 열 법한 지한일까요?
지한과 명진이 어째서 백화점에 있는가. 라고 한다면 별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둘이 시간날 때 백화점산 뭔가를 사오라 한 이가 있었나 보죠. 지한주가 상황설정 귀찮은 게 보이는 것 같은데... 그건 넘어가고. 백화점의 5층에서 떠돌아다니는 아이를 발견한 것은 지한이 먼저였습니다.
"명진 씨."
저 아이.. 길을 잃은 것 같지 않습니까? 라고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음. 백화점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서에 데리고 가야 할 상황일지도 모르는 만큼. 아이를 바라봅니다. -
379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9:20:25아이스크림 빼앗기....
지한이 그런 걸 할 것같...은가? -
380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9:23:17"응, 아무래도 미아 같네."
간만에 지한이 누나랑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나 싶었더니.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떨고 있는 여자아이가 보였다.
아무래도 순식간에 부모와 떨어진 것 같은데...발견한 이상 모른척 할 수는 없었다.
"일단 저애를 미아관리소에 데려다주거나 부모님을 찾아주는 건 어떄?"
//2 -
381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23:29아이스크림 뺴앗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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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9:27:55오늘은 칼로리 어마무시하게 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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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28:44저도 치킨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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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9:29:35오 부러워 난 피자 2조각에 새싹 샐러드 + 닭가슴살 칼바사 소시지 그리고 후식으론 무려 쇼콜라모카를 마시고 있지 한 잔에 260칼로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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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9:30:03"이건... "
백화점에서만 파는 비싼 무언가... 백화점 입점 아니면 저 멀리 유럽까지 가야 하는 무언가이기 때문에 지한은 그걸 잠깐 구매하고는 명진이 시선이 간 미아를 건조하게 바라봅니다.
"미아를 보호하는 곳에 데려가거나..."
부모님을 찾아주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다만 걸리는 건 미아가 되었을 시의 행동을 알고 있느냐의 문제지요. 놓친 장소에 가만히 있는 게 원칙...이었던가?
"그럼 제가 말을 거는 게...나을 것 같군요."
아무래도 명진이 말을 걸면 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걸까요 -
386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9:30:08>>384 잘했어 토고토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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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9:30:57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돼지고기간장불고기에 밥에 옛날소시지전에. 냉국..
집밥이군(?) -
388 알렌주 (vqwHdcSVgA) 2022. 8. 5. 오후 9:31:49(햄버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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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9:32:16"드론으로 분사했다라..."
빈센트는 뒤에 따라오는 모든 말들을 자연스레 잊어버리고, 저 드론에 집중했다. 드론으로 휘발유를 뿌린다고? 그것도 상공에서? 정신이 나갔음을 암시하는 것인가? 저기에 따라오는 수많은 유증기들은 어쩌고? 빈센트는 저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합법적인 권력은 아님을 깨달았다.
"글쎄요. 범죄자 몸에 붓고 불 당기기, 증거 인멸하기, 차에 넣기 등 할 건 많지만..."
빈센트는 유하를 보고 말했다.
"하나는 확실합니다. 전 휘발유로 저런 테러 행위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저 녀석들, 공무원을 가장한 테러리스트 같은데요."
//4 -
390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9:33:34"가능하다면 보호소에 데려가는 게 제일이지만."
원래 있던 장소에 가만히 있는 다는 선택도 있지만.
그 아이의 부모가 같은 장소에 다시 올거라는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복도이기에 계속 서있는 건 힘들테다.
"그러는 게 좋지."
대화를 거는 건 역시 같은 여자인 지한이 누나가 말을 걸어보는 게 좋겠지.
내 덩치로는 조금 무서워할 수도 있으니.
"그럼 맡길게."
//4 -
391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9:34:44>>386 점심으론 무려 백숙 (이라 쓰고 닭다리 살만 뜯어먹음) 을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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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9:37:35"그래 보이지? 오늘이 정월 대보름도 아니고."
유하는 찬찬히 주변 인물들을 살폈다. 유하 입장에서 용의선상에서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빈센트 뿐이다. 지금 와있는 사람들중 어디까지가 테러리스트이고 어디까지가 일반인인지 구별해내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의념각성자가 아닌 일반인을 포섭했을수도 있으니까 실제 계획에 중요한 인물은 몇 없겠네. 짚단에 특별한 마도적 처리가 되어있는것 같지도 않고."
인벤토리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을 꺼내 하나를 내밀었다. 더우니까 마시면서 합시다.
"어디서부터 접근하겠나 빈센트군?" -
393 태식주 (DxxjZu581g) 2022. 8. 5. 오후 9:37:50맛난거 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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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39:07닭다리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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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9:40:16완전 과식해버렸달까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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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9:41:44실제 미아를 발견했을때 대처법!
유치원생이라면 유치원의 이름을, 초등학생이라면 초등학교 이름을 물어봐서 그쪽을 통해 학부모와 연락을 취한다
아동이 울면서 이동중일때는 접근해서 이동을 멈추게 한다
(아동은 직선으로, 보호자는 원형으로 이동하여 계속 거리차이가 나기 때문) -
397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9:42:45미아 보호소에 데려간다거나. 여기에서 불가능하다 싶으면 근처의 경찰서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봅니다. 그야... 길 잃고 돌아다니다가 백화점에 흘러들어왔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성은 있잖이요?
"그럼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천천히 다가가서 말을 걸어보려 하는 지한입니다.
"안녕?"
그리고 지한과 명진이 간과한 것은. 지한이 무해해 보이는 편에 속하는 외모라고 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엉망인 건 지한이 더 심했다는 문제였다. 외양의 문제 내부의 문제 아주 총체적 난국이구만.
"지켜봤는데 미아 같습니다. 그러니 미아보호소에 갑시다"
야 이런 말을 해봤자 애가 잘 받아들이겠냐고. 게다가 지한과 같이있는 우락부락한 명진까지 합쳐지니 애가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맙니다. -
398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9:42:59대처법 좋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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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9:44:53"감사합니다."
빈센트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어디서부터 접근할지 생각해본다. 일단은 사람들을 소개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빈센트와 유하라면 저 테러범 집단에 의념 각성자가 섞여 있어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지만, 민간인까지 고려하는 건 무리였다. 빈센트는 유하에게 작전을 제시한다.
"유하 씨. 일단 민간인들부터 어떻게 해야겠습니다. 테러범들이야 당장 제가 손가락을 튕겨서도 잡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민간인 수십명을 죽일 순 없으니까요. 유하 씨가 주변에 번개를 연속으로 치게 만들고, 저는 불을 크게 만들어서 민간인들을 위협하겠습니다. 정신머리란 게 달린 이들이라면 도망치겠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석판을 건넨다.
"필요하면 쓰십시오. 필요 없다면... 번개 마도를 위한 행운의 부적 같은 것으로 생각하셔도 되고요."
//6 -
400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9:47:31아 이렇게 애가 앞까지 다가오니까 진짜 작아보이네.
지한이 누나와 비교해도 겨우 허라까지 닿을 정도로 작은 아이인데.
나와 키를 비교해보면 내 무릎까지 오기도 힘들 정도의 어린아이였다.
"우으으으...."
슬슬 울려고 하는 것 같고.
"음, 안녕?"
우선 조금이라도 키 차이를 줄이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 내가 더 크지만.
"내 이름은 태명진이라고 해, 네 이름을 알려줄 수 있을까?"
내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자 다행히 아이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김하나...."
"김하나, 귀여운 이름이네. 혹시 여기서 부모님이랑 떨어진거야?"
아이는 내 말을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알겠어. 그럼 지한이 누나, 누나 말대로 얘를 미하보호소에 데려가자."
//6 -
401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9:48:14오늘은 일상을 하고 싶은 기분이야
태식주 일상하자 -
402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9:52:43"석판은 고맙지만 만약 이걸로 무언가 시도하는 일이 가속된다면? 왓슨군, 내가 흥미로운 도면을 발견했네."
석판을 받아든 유하는 나노머신으로 도시의 설계도면을 빈센트에게 공유했다. 바로 저 짚단 아래에는 도시가스관이 위치하는 녀석이었다.
"저 짚단 사이에 불에 타면 폭발을 일으키거나, 아니면 간접열로 대폭발을 일으키기에 좋아보이는 위치인데 하필이면 기름도 뿌려져 있어서 내 마도로는 단숨에 집화하기가 어려워. 합동마도는 어때?"
유하의 계획은 이랬다. 유하가 물로 만든 돔을 만들면, 빈센트는 그 안에 불을 일으켜 내부의 산소를 연소시키는 것으로 단숨에 진화하자는 것이다. -
403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9:53:24지한이랑 비교했을 때 허리 정도라면... 음... 유치원생 이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지한주입니다. 162정도 되는 키의 허리보다 조금 위에 오는 게 7세정도였나...(가물가물)
아닌가. 지한이 비율 꽤 괜찮으니까 그 사람의 망비율을 생각해보면... 유치원생이거나 초등학생이어도 나쁘지 않겠지.
"하나 양을 보호소로 데려가는 게 괜찮겠습니다."
여기저기 걸으면서 꽤 멀어졌을 것 같으니까요.라고 말을 합니다. 다만 아직 미아가 발생했다거나. 하는 방송은 나오지 읺았지만. 아직 부모가 인지를 하지 못했나? 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상관은 없겠죠.
"자. 갑시다. 음. 쿠키 좋아하십니까?"
그렇게 말을 걸며 나름 살갑게 대하려 노력하지만.. 역시 꺼려하는 것 같은데요. -
404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9:57:00"산소가 없어질 정도까지 태우자. 좋은 생각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합동 마도를 구성하기로 한다.
"합동 마도를 실제 사용해보는 건 이번이 두 번째 같은데, 한번 해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유하 쪽으로 손을 뻗었다. 빈센트의 손가락 끝에서 불꽃이 피어나더니 마법진을 구성했다.
"...시작하시죠.
//8 -
405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9:58:38(갑자기 궁금해져서 키비교를 돌려본결과 지한의 허리께에 오려면 92~102센티여야 하는)(3~4살정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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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05:31"좋아..."
목걸이에서 나오는 마도적 보조를 힘껏 받으며 유하는 물을 생성했다. 빠르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으므로 인상을 찌푸리다가, 한방에 팍 하는 소리를 내며 물로 이루어진 밀폐된 돔을 만들어냈다. 뭐야? 같은 소리를 내며 의문을 표시하는 목소리가 들려왔으나, 시전자가 누구인지를 찾는 것 보다 빠르게 빈센트의 마도가 시전되었다.
- 쾅!
조금 물로 이루어진 돔 내부를 밝게 빛내는 폭발. 연기와 기화된 수증기로 돔 내부가 희끄무리해지면 유하는 안심하며 돔을 무너트렸다.
"자 이제..."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하는 구경꾼들, 개중에는 유하와 빈센트에게 항의를 하는 사람도 있었고 재빨리 도망가는 사람, 가만히 서있는 사람도 있었다.
"어쩌겠어 왓슨?" -
407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07:06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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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07:30다들 좋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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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08:41그렇게 우리는 하나를 데리도 미아보호소를 찾고 있었지만.
하나는 여전히 우리를 꺼려하는 것 같았다.
하기에 만난지 얼마 안됐고 하나는 아직 5살도 안된 것 같은데 울지 않은 게 용하지.
하지만 지한이 누나가 쿠키를 준다고 하니까 조금은 망설이다가 이내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8 -
410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13:37"미아보호소는 관리실을 찾아가면...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최상층으로 가거나. 고객센터로 가면.. 안내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마트랑 붙어있는 백화점이라면 확실히 편하겠지. 명진 씨는 어떠신가요? 라고 묻습니다.
"자아 쿠키입니다."
무려 백화점산 쿠키라구. 라는 생각으로 짜잔 하고 당당하게 내미는 지한입니다. 큼지막하고 쫀쫀한 쿠키를 내밀자 하나는 받아서는 양 손으로 잡고는 한 입 앙 뭅니다.
"맛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허기가 지는지 쿠키를 암냠냠 먹어치웁니다. 그렇게 미아보호소로 조금씩 가고 있네요. -
411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10:15:54"..."
빈센트는 유하의 말을 듣고도, 가만히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들 중에는 의념의 흐름이 느껴지는 이들은 없었다. 빈센트는 건조하게 정보를 알려준다.
"의념 각성자는 없습니다."
그리고는, 앞으로 나아간다. 도망치는 이들은 슬쩍 피하고, 항의하는 이들은 밀치고, 가만히 서 있는 사람들은 옆으로 갔다. 그리고...
"셜록. 물의 벽을 좀 더 넓게 만들어주실 수 있습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을 전부 가둘 수 있을 정도로."
라고 물었다. 나름대로 유하의 장난에 맞추면서.
//10 -
412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16:52"맛있게 잘 먹네."
다행히 하나는 쿠키를 무척이나 잘 먹었다.
아무래도 쿠키도 쿠키지만 취향이 딱 맞는 것 같았다.
"지한이 누나 애 잘 돌보네."
아직은 좀 애매하지만 가정이 생기면 애를 잘 돌볼 것 같....
아니 좀 상상이 안되긴 하네.
여러모로 잡생각을 하던 와중 미아보호소가 슬슬 보이기 시작했다.
//10 -
413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22:08"잘 먹으니 다행입니다."
하나 더 꺼내주는 건 그렇고. 가벼운 물 한 잔 정도면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느릿하게 인벤토리에서 물을 꺼내서 건네주려 합니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그런 게 반복되다 보면 지치지요..
"음? 그렇게 보이십니까?"
애를 잘 돌본다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지한주는 반대로 생각한 게 쇼크인 부분. 솔직히 얘 애 생기면 대충 방치하고 키울 것 같지 않나..? 아니 이건 지한주의 문제인가? 잡생각을 하는 명진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아보호소가 보이자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미아 보호소네요. 저 안에서 기다리면 부모님을 찾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팩트만 짚는군요. -
414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27:17우리 크오 어떡할래? 3중크오 괜찮을 것 같아? 캡틴 오기전에 의견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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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서향주 (YXVamR6RNM) 2022. 8. 5. 오후 10:28:33저는... 좋다구 생각 but 캡틴이 무리하지 안앗으면 좋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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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29:24"적어도 난 그렇게 보여."
뭔가 멍하니 있고 사람에게 무심해보여도, 의외로 챙겨줄건 제대로 챙겨주니 말이다.
여러모로 흥도 잘 타고.
사람이라는 게 단순히 분위기만으로는 파악할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 우리는 미아보호소 안에 들어가 애를 맡겼다.
보호소 사람은 그 담당 구역 사람 답게 재빨리 하나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 방송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무렵 하나는 우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더니 천천히 입을 열면서 말했다.
"오빠...언니...같이 있어주면 안돼?"
//12 -
417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29:51전 크오는 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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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셜록 - 왓슨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30:06"물론."
유하는 양 손을 들어올렸다. 손이 올라간 높이를 따라가는 물의 벽. 빈센트가 원하는 대상을 정확히 가둘 정도의 높이와 두께, 또한 내부의 불순물이 폭력적으로 부유하고 있어 들어갔다가는 편하지 못할 것임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왓슨, 이대로는 내가 다른 일을 하기 힘든데 확실한 계획이 있는거겠지?"
왜냐하면, 테러리스트를 잡지 않는 이상 두명은 벌점 5점이나 맞게 되어 방과후에 깜지 2장을 써야한다. -
419 린주 (AW3UuuD//Q) 2022. 8. 5. 오후 10:32:41난 캡만 무리안하면 오케이 재밌을듯
오랜만 -
420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34:28"그렇기 보인다면 그런 거겠지요."
딱히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한은 그저 넘어가기만 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방송을 한 뒤 나갈까 생각할 때 하나가 말응 합니다.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는 물음을 받은 지한주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싶지만 지한은 같이 있어주겠다고 할 것 같다... 쩝. 멱살 잡히기 전에 얌전히 살자...
"볼 일은 거의 다 봤으니까요..."
저는 괜찮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는 명진 씨는 어떠신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자신이 가능하다고 해도 의견은 물어봐야 하는 것이니까요. 일단 같이 온 이상 일행이니까요? -
421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35:22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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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후 10:38:06나는 3중은 너무 정신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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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10:39:01"감사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소방차 옆에 서 있던 '공무원'에게 다가갔다. 공무원은 자신이 자신있게 준비한 역점사업이 망가진 것을 보고 화가 많이 난 모양이었지만, 빈센트는 할 일이 있었다.
"이봐. 당신! 이게 지금 뭐 하는... 끄아아악!!!!"
빈센트의 손이 뜨거운 불덩이가 되어서, 공무원의 목을 붙잡고 소방차로 밀쳤다. 빈센트는 공무원을 똑바로 노려보고 말했다.
"어디의 누구지. 네 위가 누구야. 이 중에 네 동료는?"
"으악! 저, 저기! 저 쪽에!!!!"
빈센트는 고개를 돌리고, 그가 지목한 이들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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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0:54왁자해서 재밌긴 하겠지만 뭔가를 다같이 딱 하기엔 어려울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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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41:24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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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42:16"물론 나야 괜찮지."
제 아무리 시간이 흐른다고 해도 방송이 나온 이상 그리 길게 있을 필요는 없을거다.
무엇보다 이런 어린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그럼 잠깐 이야기나 하자."
우리는 가볍지만 나름 재밌는 잡담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조금 시간이 흐르자 역시 예상했던대로 하나의 부모님이 재빨리 보호소에 들어왔다.
뭔가 지나칠 정도로 고개를 숙이면서 감사하는 건 덤이고 말이다.
그런 와중에 하나는 쑥쓰러워하면서도 처음으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엄마 아빠를 찾아줘서 고마워, 오빠,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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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42:28한다 치면 너희들 코스트는 하나씩 가져오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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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0:42:35나도 크오는... 잘 모르겠어...
크오는 처음 겪는 거라... 내가 ㅈ잘 적응할수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들어 -
429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3:32그래도 다들 재밌으려고 하는 거니까 뭔가를 해내진 않더라도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단 생각으로 가볍게 즐겨볼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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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43:37어렵게 생각하지 말 것.
간단히 우리는 남의 게이트 구경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
431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4:18헉 대빵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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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5:06우리야 게이트라는 설정이 있으니까 섞이는 데에는 어려울 것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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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시윤주 (TbEY.vatBI) 2022. 8. 5. 오후 10:45:52무려 코스트를 하나씩?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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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46:05이럴 때 아니면 언제 남이 짜놓은 게이트 구경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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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7:27준비 기간이 있다면 머.. 캡틴끼리 하자고 협의된 후에 컨텐츠를 생각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것 같을지도 모르겠다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은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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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48:14나야 뭐 전통의 컨텐츠인 레이드 하나 꺼내면 되니까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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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0:48:23우리가 남의 집에 놀러 가는 거라....면.. 음..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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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48:4530인 레이드 감당가능?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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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태식주 (.6825xWyJY) 2022. 8. 5. 오후 10:49:23다같이 왕게임 같은거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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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49:29너네는 빼고 이것들아(딱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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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51:18하긴 그건 무리데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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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셜록 - 왓슨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51:39"와오."
상당히 권위적인 어프로치에 유하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물의 벽 안에 있는 시민들은 아직까지도 내보내달라 이야기를 하는 중이였지만 이들중 테러리스트나 프락치가 있을지 어떻게 구분하는가? 전부 필요에 따른 일이다. 동료까지 빠르게 파악해냈나, 테러리스트가 의도한 곳에는 대기중이던 남녀 한쌍이 표정을 구기며 무언가 꺼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왓슨, 시민들 통제를 부탁해."
물의 벽들이 무너지는 순간, 내부에 있던 시민중 하나가 유하에게 달려들었고, 라이트닝콜은 다가오는 시민이 아닌 남녀 한쌍을 향해 떨어졌다. 연기를 내며 쓰러지긴 했지만, 아플 기세도 없이 기절했을 것이다. -
443 ◆c9lNRrMzaQ (QZjjBkXvcU) 2022. 8. 5. 오후 10:52:06진행만 한 9시간 하면 가능하긴 하겠지.
대신 대운동회 진행이 한달 미뤄질듯 -
444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0:52:07레스주 캐릭터 한 명이 레이드 대상이 되면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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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52:28아 ㅋㅋ 우리 캡틴 맛 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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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53:35>>444 이럴때 꺼내는 드래곤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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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54:33나는 그런거 생각했어
메인 컨텐츠로다가 일상을 돌리건 뭘 하건 교류를 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로 뭘 해가지고
크오 결과에 영향을 주는 그런거
실시간 진행이 아니더라도 다들 가볍게 참여할 수 있게끔 -
448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54:54"길게 있을 필요가 없다고 해도. 의견은 중요하니까요"
아 그래서 제 의견은 무시하고 멱살을 잡으셔으에에엑
그동안 잡담을 하거나. 간단히 물을 마신다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다급한 발소리가 보입니다. 아마 부모님일 거라고 짐작하고... 그게 맞았습니다. 지한은 하나가 부모님과 같이 있는 모습을 봅니다.
"다행입니다."
찾아줘서 고맙다고는 해도 사실 저 분들이 다 한 것이니까.지한은 저 분들이 방송도 해준 덕분도 있습니다. 라고 말을 하네요.
"아이를 찾아서 다행입니다."
의례적인 인사를 건넵니다. -
449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55:35>>447 이거 재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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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0:55:39실시간 진행? 한명한명 다 해주는거? 솔직히 에바지~ 적절한 타협점을 잘 찾아서 재밌는 컨텐츠 하나정도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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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10:56:33전투가 자동인 4k 게임에서 물자 획득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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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57:13지한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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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10:58:48아니 진짜 멱살 잘 잡아으에엑..
지금도 졸린데 멱살잡고 가는 지한이야 -
454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0:59:38"다행이야, 부모님들과 만나서."
나는 다시 무릎을 구부린채 아이와 키차이를 줄이며 웃었다.
"다음에는 꼭 부모님과 제대로 있어야 해?"
"응!"
그 후 우리는 미아보호소에서 나오며 다시 물건을 사러 이동했다.
"요즘 성숙한 애들도 많지만 저렇게까지 어리면 순수한 애들도 아직 있구나."
//16 -
455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11:00:00곧 끝나가요! 힘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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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11:01:01"통제라..."
빈센트는 어떻게 통제해야 하는 것인지 몰라, 공무원을 패대기치고 손을 풀었다. 빈센트 역시 마도 B랭크, 망념이 쌓이는 것을 감수한다면 벽을 만들 수 있었다. 빈센트는 불과 반대되는 느낌인, 식물로 된 벽을 조성했다.
"저, 저게 뭐야!"
"울타리요."
빈센트는 한 시민의 절규에 그렇게 말하며 벽을 만들고, 안에 있는 테러리스트들을 하나하나 사냥했다. 간단했다. 마도로 그의 목소리를 증폭했다.
"테러리스트들은 들어라. 죽기 전에 항복해라. 난 빈센트, 미친놈이고 UHN은 나에게 불응하는 범죄자들을 산 채로 태울 권한을 주었다. 솔직히 말할까? 네놈들을 노릇노릇 구워서 발라 먹어도 범죄자만 잘 때려잡으면 상관 없다고 할 거야."
무시무시한 협박이었다.
"어쨌든, 10분만 더 불응해줘. 그럼 오늘은 배를 실컷 채울 수 있으니까."
//14 -
457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1:04:42"부모님과 같이 있어야 합니다."
명진이 말을 했기에 지한은 간단하게 말을 하고는 미아보호소에서 나와 물건을 사러 이동하려 합니다. 명진의 순수하다는 말을 듣자.
"...순수라.."
"개인적으로는 성숙과 순수가 아예 반대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무슨 생각을 한 건자 알 수 없는 표정이네요. 순수한 애들도 아직 있다는 말에는 뭔가 말을 하려다 마네요. 대체 무슨 말을 하려던 걸까요..
그리고 다시 만난 아이와 부모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건 좋은 일입니다. 아이의 부모님이 감사하다면서 건넨 봉투에는 뭔가가 들어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
458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11:06:32"뭐야, 진짜?! 어쩐지 막 나가는 이유가 있었구나?"
유하는 마도로 증폭된 빈센트의 말을 듣고는 깜짝 놀랐다. 식물을 엮어 만들어낸 울타리는 간발의 차로 유하에게 달려오던 테러리스트를 막아냈고, 조그만 구멍 사이로 열불난 상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상대가 화 좀 나라고 싱긋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줬다.
"식인취미는 있는지는 몰랐네. 무슨 맛이길래, 맛있어? 좋아해?"
빈센트의 옆으로 가서 은근히 물었다. 이제 슬슬 정리는 끝났으니까. 마도로는 물의 손을 만들어 빌딩 위에 선 두 명을 잡고는 끌고 내려와 울타리 안에 조금만 아프게 던져놓았다. 그 충격 탓인지 신음소리를 내며 깨어나기 시작했다.
"너희는 못 들었겠지만 내 옆에 있는건 UHN 공인 방화식인종. 지금 자수 안 하면 웰던으로 해먹겠다네." -
459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1:08:30"그런가?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겉으로 보기에는 반대될 지 몰라도 둘 모두를 가진 사람도 나름 있기 마련일터다.
사람이라고 순수하기만 하거나 성숙하기만 한 건 아닐테니까.
그나저나 그 아이의 부모님이 건넨 봉투는 뭐가 들어있는 걸까?
"한 번 열어볼래?"
//18 -
460 지한 - 명진 (jLUl24tDgI) 2022. 8. 5. 오후 11:18:04"성숙하면서도 순수함..."
어떤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완전히 대비되는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을 하며 지한은 느릿느릿하게 주위를 둘러봅니다. 나쁜 의미로 순수할 수도 있으려나.싶은 생각을 합다. 사실 지한도 봉투를 받았을 때 조금 놀랐을 것 같습니다. 그런 걸 기대하지 않았다. 에 가까워서일까요?
"열어보죠."
열었을때 들어있던 것은....
.dice 1 4. = 3
1. 초콜릿
2. 한정판 식품
3. 과자
4. 돈(?)
그것을 확인하고는.. 마저 쇼핑을 이어갔으려나요? -
461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11:20:14"사... 살려줘!"
"난 맛없어!"
테러리스트들이 눕고, 민간인들도 누울까 말까 하면서 몸을 스멀스멀 낮췄다. 빈센트는 민간인들을 가리키며 고개를 저었다.
"당신들은 아닙니다. 그냥 가세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그들의 손을 강하게 묶었다. 그리고 유하에게 말했다.
"태우는 건 좋아합니다. 남자의 비명소리는 멱 따는 무거운 소리가 나고, 여자의 비명소리는 바이올린 현이 끊어질 때까지 세게 긁는 듯한 끔찍한 소리가 나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긁는 고음이 싫을 때는 남자 범죄자를, 반대의 경우는 여자 범죄자를 태우는 게 좋죠. 하지만 인육? 아직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생으로나 구이로나 먹는 취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을 말한다.
"이건 그냥 당연한 걸 좀 거창하게 포장한 것뿐입니다. 우리는 적들이 항복하지 않고 저항하면 죽여도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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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태명진-신지한 (FAqeGOS1H2) 2022. 8. 5. 오후 11:22:30"푸하핫."
설마 아이한테 사줬던 쿠키였다니.
하나의 부모님은 예상도 못했겠지만 설마 이걸 받을 줄은 몰랐다.
역시 인생이라는 건 참으로 오묘한 것 같다.
"자, 그럼 쇼핑을 계속하자 지한이 누나."
그렇게 우리는 짫은 일상을 보내고 물건을 사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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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주! -
463 유하 - 빈센트 (u1f4kKzfpQ) 2022. 8. 5. 오후 11:27:26"뭐? 푸핫, 푸하하하하하! 완전히 돌아버렸구나 빈센트!"
유쾌함에 가득찬 웃음소리가 크게 울렸다. 이 순간 하유하는 정말로 즐거웠고, 그덕에 복근이 수축되며 나오는 통증과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생리적 현상까지 겪어내야 했지만 그 모든것이 가치있었다. 하지만 정말 인육을 먹어본 경험이 없다는건 아쉬웠다. 너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또 누구에게 듣겠어.
"좋아 좋아... 정말 좋아. 아 참, 너 공개적으로 그런 말 하고 다녀?"
유하는 눈을 깜빡이며 빈센트를 응시했다.
"내가 여기에서 이런 반응 했다는건 비밀로 했으면 해서." -
464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28:05이 시간에 포테이토칩 먹기 VS 이 시간에 칩포테이토 먹기
엄청 고민된다 뭘 선택하지... -
465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28:39뭔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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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지한주 (jLUl24tDgI) 2022. 8. 5. 오후 11:29:00명진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으... 2주일 했다고 몸이 적응했는지 졸려오는군요.. 다음주는거의통으로 쉬는데에..
자야해..(강렬한 몸상태)
다들 잘자요...(흐늘) -
467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29:58무슨차이긴
하나는 칩이 뒤에있고
하나는 칩이 앞에있어 -
468 명진주 (FAqeGOS1H2) 2022. 8. 5. 오후 11:32:04푹 주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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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라임주 (1dFDwBOKNI) 2022. 8. 5. 오후 11:32:43지한주 잘자~ 다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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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33:19지한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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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36:19두개 사서 반반 섞어 먹어
ㅂㅂ -
472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37:56굿아이디어. 좋앚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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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39:22사실 태식주가 그렇게 말할 줄 알고 둘 다 사뒀어.
히히 과자 먹어야지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이 정돈 되겠지 -
474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43:28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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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5:35이 감자칩을 태식주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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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45:51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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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6:39그러니까 태식이가 대련 패배한 직후의 상황으로 일상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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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47:01지금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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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7:16태식주가 가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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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유하주 (u1f4kKzfpQ) 2022. 8. 5. 오후 11:47:42오오
토고주 나 질문 있어 -
481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7:57뭔데?뭔데?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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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태식주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48:23한번에 다 못끝낼 수도 있지만....일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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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8:53선레는 내가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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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49:23다 못 끝낼것 같으면 내일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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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김태식 (qwtstOnjBA) 2022. 8. 5. 오후 11:53:52대련이 끝나고 상대에게 고생했다고 인사를 한 후에 대기실에 돌아왔다가 다른 사람의 대련이 진행되고 있지만 피로감이 느껴지니 다른 곳에서 쉬고오자고 생각하며 특별반으로 간다.
부러진 대검은 학교에서 지급해주는 기본 대검이라 바로 새검으로 받을 수 있었다.
한손에 자판기에서 뽑은 아이스티를 들고 홀짝이며 교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다.
"간만에 힘 좀 썼네"
이렇게까지 이 악물고 싸워본건 영월 이후로는 처음이다. 영월 이후로 게이트를 잘 가지 않아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
486 빈센트 - 유하 (N.nyKFM62Q) 2022. 8. 5. 오후 11:55:36"어..."
빈센트는 이 이야기를 듣고도 진심으로 웃는 유하를 보며, 무슨 의도인지 생각해보았다. 뭐지? 비웃음인가? 아니, 아니다. 저건 진심으로 웃고 있다. 웃고 있는 것을 보니, 빈센트가 가끔씩 속마음을 드러낼 때 상대가 보이던 반응의 원천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베로니카 앞에서는 자제합니다. 광증을 괜히 키울 수 있어서요. 하지만... 다른 데에서는 합니다. 세상에 범죄자는 넘치는데, 범죄자 죽일 사람은 태부족이니 저 같은 미친 사람도 좋다고 받아주더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어깨를 으쓱이면서 비밀이라는 말에 대답한다.
"알려지면 그리 좋진 않겠죠. 이해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끝맺는다.
"적어도 그건 말하지 않겠습니다. 약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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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토고 쇼코 - 김태식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58:08토고는 마침 퀴즈대회가 끝나고 그동안에 일어난 대련 대회의 영상을 보고 있었다. 진과 샤를이 싸웠던 영상부터 시작해서 특별반의 인원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싸우는지 말이다.
인맥은... 그럭저럭 형성되었다고 생각하나, 그들에 대한 파악이 덜 끝났기 때문에 가치를 알아볼겸.. 겸사겸사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마침 토고가 보고 있던 영상의 주인공이 교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토고는 그에게 시선을 돌리고 피식 웃었다. 비웃음처럼 보이겠지만 비웃음이 아닌, 힘냈다. 와 같은 동정이나 수고했다 같은 응원의 메세지.
무기만 좋았어도 이겼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 위로를 해줘야 하나 하는 마음도 한 켠에선 들었다.
"아제 왔나? 아니제.. 사장님 왔나?"
토고는 크크 웃으며 손을 작게 흔들었다.
그리고 대련 영상을 끄며 그에게 다시 입을 열어 말을 건넸다.
"이야... 아슬아슬했제? 무기만 개박살나지 않았어도 우찌될지 모르는 승부였는데 니 저번에도 고거 쓰더니 아직도 고거 쓰나?"
"내 새걸로 바꿔줄까?"
마지막은 농담~ -
488 토고주 (CHvF54lEjM) 2022. 8. 5. 오후 11:59:18일상 오랜만에 하다보니 이게 맞나 헷갈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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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강산주 (qGEdMkp4ZM) 2022. 8. 5. 오후 11:59:24모두 안녕하세요!
오오 크오인가요...!
관심은 있지만 기한이 너무 짧으면...(특히 평일이면...) 제가 참여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이번달은 제가 좀 바빠질 듯 해서요...!
또 3중까지 가면 너무 정신없을 거 같다는 시윤주의 우려도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임다... 많은 인원으로 인해 화력이 치솟으면... 저는 활발하게 참여하기 어려울지도요... -
49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00:20강산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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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00:32유하주 어떤 질문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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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00:49강산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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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01:28>>491 토고토고야 라고 불리는 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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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02:11>>493 아무런 생각 없는데...?
쇼코쨩이라 불러도 되고 토고군이라 불러도 되고 둘 다 합쳐서 토코쨩이라 불러도 되고 알아볼수만 있음 오케이! -
49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02:44>>493 아 물론 일상에서라면 조금 설득이 필요하겠지만 혹은 계속 토고토고 토고토고 이런 ㅅ식으로 불러서 됐다 니맘대로 불러라... 하고 포기하게 만들면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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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02:59먼저 있던 토고가 말을 걸어오자 마시던 아이스티를 책상 위에 내려 놓는다.
"그래"
한손을 들어 인사를 한다. 그러고보니 얜 퀴즈 대회에 나가서 점수 좀 받았다고 했던가
"장비도 장비지만 내 기술을 아직 완벽하게 못쓰고 있는 것도 크지"
내가 어디서 대장인 무기를 구해서 썼어도 그것에 자극 받아서 성장하거나 더 강한 기술을 꺼냈을 상대다. 내가, 특별반이 그러한 재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안다.
"무기는 내가 직접 보고 구하는게 좋아서 괜찮다." -
497 유하 - 빈센트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06:09"뭔가 사정이 있나 봐, 베로니카는 누구야? 애인?"
UHN이 이 미치광이 방화가학자에게 살인면허를 주다니, 세상의 무서움이 한층 깊어진 기분이다. 신고정신이 투철한 어느 시민분들의 덕인지 빠르게 경광봉을 켜며 달려온 의념각성-경찰들이 들이닥쳤고 유하와 빈센트 쪽, 그리고 식물로 된 덩굴줄기 쪽으로 다가왔다.
- 당신을 무슨무슨법으로 체포합니다.
유하는 어깨를 으쓱이고는 빈셈트를 살짝 올려다보았다. 이건 왓슨군이 잘 처리해 줄테지. 살인면허도 있으니까 말이야. 나는 그의 충실한 조력자로서...
"잠깐 이러면 내가 왓슨이잖아?!"
충격적인 사실에 뜨악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무래도 살인 방화 UHN 이야기는 다음번에 해야 할 성 싶었다.
//막레주세용! 19 -
498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08:47"글고보니 그릏네? 사장님 내랑 저번에 싸웠을때랑 검술이 묘하게 다르드라? 마, 그때도 무기 좋았음 내 한 방에 훅 갔을긴데..."
토고는 대련을 했을 때를 떠올렸다.
비장의 한 방이 무로 돌아가고 화염저항이 높은 방어구 때문에 곤욕을 치뤘던 경험이 떠올라 몸을 살짝 떨었다.
지금도 화염 속성이 붙은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장인 등급에 화염 저항을 무시하는 옵션이 있기에 다시 싸운다면 승산은 있지만 말이다.
"그래도 마, 그 정도면 선방했다 생각한다. 핵교에서 지급하는 기본 무기로 금마랑 그만큼 싸운거면 어데고? 검술에 좀 더 익숙해졌거나 무기만 달라도 내는 니 이겼다고 본다."
토고는 그가 무기를 직접 보고 사겠다고 말하자 어깨를 으쓱 거리더니
"대곡령은 잊지 말고. 대검은 쪼매 비싸가 기본 5만 이상인거 기억해둬라~ 헌타한티 5만이 개 이름도 아니지먼, 참나..." -
499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08:50앆 갑자기 이유 모르게 설레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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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09:32>>494-495 오...토고형님!!은 괜찮은가영?
토고의 행적과 퀴즈대회 성적상 강산이가 이걸 대강 알게되면 호칭이 바로 '형님'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높을 것... -
501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12:47"그때 이후로 배운 검술이니까"
투쟁을 토고랑 싸울때 썼다면 의념발화가 없었더라도 일도양단 냈을지도 모르겠다. 투쟁이란 검술은 적당히란게 불가능한 녀석이니까
"30살이 10대를 상대로 이긴다고 해도 그다지 멋은 없단 말이지."
나이가 통하지 않는게 이쪽 업계지만 그래도 앞자리가 다르면 좀 그런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운동회 끝나면 의뢰 좀 다녀야지. 그게 아니더라도 무기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얻으러 갈 생각은 있지만"
그전에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문제다. -
502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13:52>>494-495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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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빈센트 - 유하 (UVQGttxy0g) 2022. 8. 6. 오전 12:14:22"아. 말 안했던가요...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나중에 말할 일이 많을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베로니카에 대해서는 말해둘 기회가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경광등을 본 빈센트는 양 손을 위로 올리고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경찰들을 바라보다가, 왓슨이라는 말에 빈센트는 허허 웃는다.
"좋게 생각하십시오. 왓슨이 셜록 노릇 한번 해 주고, 셜록이 장단 맞춰줬다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빈센트는 일어나서, 경찰들을 스멀스멀 피하며 말한다.
"고문 혐의를 입고 싶지는 않으니, 저는 돌아가보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막레에요! -
504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15:00즐거웠어 빈센트크레이지플레임쓰로잉위치헌터주
-
505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16:41(무심코 전체보기 눌러서 검색하려다 멈칫함...🤦♀️)
오늘은 참...깜박하는 게 많네요...
출근할 뗘 물병을 놓고갈 뻔하지 않나 사탕을 사놓고 잃어버리질 않나... -
506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17:49"하이고... 하여간 기술이 사기여 기술이.. 역시 인생은 장비빨, 재능빨, 스승빨이여."
토고는 자신의 명언을 다시 되새기며 고개를 저었다. 스승빨과 장비빨... 본인은 그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정작 전투와는 담을 쌓은 행적을 보이다보니 드러내기 힘들지만 말이다.
그러보고니 검술이 바뀌었다고 했었다. 그럼 그 바뀐 검술은 누가 알려준 것인가? 스스로? 토고는 호기심이 생겼다. 뭔가 익숙한 느낌도 들었기 때문이다. 저번 게이트에서 싸웠던가? 젊은 시절의 누군가를.
"사장님아, 거 누구한티 배웠는데? 내 보니 사장님은 그런 검술...이랑 거리가 있어 보이는디. 누구 좋은 아라도 만났나?"
크크 웃으며 토고는 떠보듯 말했다.
"인생은 멋이 다가 아닌 거 알지 않나? 30대가 10대 이기든 10대가 30대를 이기든 대회에선 이긴 사람만 기억하는데 뭔 말하는데. 이럴 때만 묘하게 현실적이네."
토고는 고개를 젓다가 무기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얻으러 갈 생각이 있다는 말에 눈빛을 반짝였다.
"어데 갈긴데? 장인거리? 아니면 제주도? 아님 보물형 게이트에 관한 정보라도 있나?" -
50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18:42>>500 토고형님은 좀 부끄러워해서 형님은 뭔 형님이고, 걍 성씨 불러라. 이렇게 대할 것 같은데?
마음속으로 형님이라 부르거나 형.... 정도는 괜찮겠다. -
508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20:01강산주 사탕은 내가 훔쳐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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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20:30여담이지만 잃어버린 사탕은 옷 주머니에서 발견되었습니당...
심부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똑같은 사탕을 또 사서 주머니에 챙기려다가 먼저 산 사탕이 발견됨... -
510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21:13"그거 자기 소개인가?"
장비도 어디서 멋들어진 것을 구해왔고 특별반이니 재능이 부족하지 않고 스승도 아주 좋은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안다. 자랑인가?
"총교관님한테 배웠지"
내 주변에서 가장 강한 검사를 뽑자면 망설임 없이 뽑을 수 있는 남자다. 그런 남자에게 배우는 것은 영광이지. 매우 벅찬 일이기도 하지만
"글쎄, 수십년전에는 같은 전략에 3번이나 졌는데도 사람들이 기억하는 유명한 패배자가 있다던데"
이름이 뭐였더라, 콩 뭐시기였는데
"게이트 관련이야. 아직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았지만" -
511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21:19그럼 내가 훈쳐간 사탕은?
-
512 빈센트 - 유하 (UVQGttxy0g) 2022. 8. 6. 오전 12:21:42>>504
칭호가 맘에든다 -
513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23:37>>512 굿
>>511 내가 먹었지롱 -
514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25:42>>513 나빠!
-
515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25:55만약 삼중크오가 성사되서 캡틴이 레이드를 한다면 거대 로봇과 무림인이 레이드를하는건가
-
516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28:39>>507 의외로 부끄럼많은 토고군...ㅋㅋㅋ
그렇게 나온다면 평소에는 "그게 편하다면 그러지."라며 토고 씨로 가다가 불시에 형님이 한 번씩 튀어나올 수 있겠네요. 참고하겠습니다...ㅋㅋㅋ
초면에 왤케 들이대지 싶으실 수 있는데 강산이는 입학동기가 특별반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 그 자체였기 때문에 특별반은 대체로 초기 우호도가 높습니당...ㅋㅋ 편입생도 예외 아님. 초면인 편입생들에게 뜬금포로(?) 돈 쥐어주고 그러는 것도 놀랍게도 캐붕이 아님... -
517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29:40저렇게 특별반을 좋아하는 강산이
유하와는 싸움을 준비하는데 -
518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29:55무림인 중에 활 쏘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
화살친구 화살 하나씩 나눠가질래 -
519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31:18>>511 늦었지만 드십셔!! (마이쭈
두줄 사서 아직 많이 남았서용ㅋㅋ
>>504 >>512 ㅋㅋㅋㅋㅋㅋ
>>515 :0 ...!
그건 그것대로 진풍경이겠네요. -
520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33:24"내가 자기 소개 같은 거 할 사람으로 보이나?"
물론 토고도 인정한다. 자신에게 있는 스승이 어떤 존재인지 토고도 알고 있으며, 자신이 가진 장비가 장인 등급이란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걸로 장비빨, 재능빨 이라고 하기엔...? 장비는... 인정. 하지만 스승빨은 아니다!! 토고는 전투 기술도 배운 적도 없으니까!
그래서 토고는 그 말에 양심 찔리는 거 없이 흘려넘겼다. 메인 특성이 스승이 아니기 때문이지롱~~
"역시 그릏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 밖에 없긴 하다. 토고는 총교관을 떠올리며... 의외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눈 앞의 사내가 길드장이기에 그럴만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묘하게 동정심이 가는 건 왜일까. 그것은 스승이란 존재가 좋기도 하지만 안 좋기도 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토고가.
스승은 매일 같이 제자를 테스트하고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언제든 내치는 존재니까. ...채준파파는 그렇게 안 하지만!
"인생 삼세판 아니겠나? 세번이나 졌으면 오히려 세번이나 이긴거나 다름없다. 그만큼 사람들한테 기억되고 승자보다 더 한 명성을 얻을걸?"
콩... 흠, 토고는 왠지 애늙은이 꼬맹이가 생각났다. 폭풍은 두번 몰아치는 법...
"게이트가? 거 갈때까지 기본 대검으로 지내려고? 게이트 가서도 무기 박살나면 큰일나는 거 알제? 뭐라도 쓸만한거 사 써라. 돈 없음 내 빌려줄게." -
521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33:44>>517 싸우자!는 대면을 하려는 표면적인 이유고 도배 왜했냐 물어보려고+같이 놀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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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34:15>>516 더 도가 더 도가 할지도 몰라!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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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34:33캡틴~ 우리 크오 다음에 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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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35:27>>518 오오 로망...
일상을 돌려야 할 텐데, 피곤하네요....
내일 구해야 하려나... -
52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35:28맑고 깨끗한 무림의 자연에 강철거인이 등장했다!!
거대 로봇과 싸우는 무림인!
그리고 그 위에서 지켜보는 외계인!
어...? 뭔가 이거... 외계...+.....인....?
윽!!! 머리가!! 마치 엄복동 같은 이 이름은 뭐지..? -
526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38:27"방금 네가 말한 조건들은 아무리 봐도 너를 지목하는건데"
스승, 재능, 장비. 본인이 아니라면 더 말을 하지는 않겠다만
"삼세판은 아닌 것 같다만은......."
그런 말 하다가 훅 가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주식이라던가 말이지.
"유명하기는 하겠지만 좋은 쪽으로의 명성은 아니겠지"
죽을때까지, 죽어서도 그걸로 조롱 받을 것 같은데
"일단 일정 다 끝내고 나서 생각해 보고" -
527 태식주 (hWDTLvyKYc) 2022. 8. 6. 오전 12:42:57누구보다 내전을 좋아하는 특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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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43:38특별킹의 리더십으로 모든걸 잠재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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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45:05>>522 물론 관심있는 거랑 돈 주는 건 별개입니다...
형님으로 모시는 거랑 별개로 돈 달라고 해도 그냥 주진 않슴다!ㅋㅋㅋ 아마 돈 걸고 날 이기면 주겠다!고 나올지도요...? -
530 태식주 (cYRfTGYHNI) 2022. 8. 6. 오전 12:45:16의념발화로 꿀밤 한대씩 때리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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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하 - 강산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45:45[(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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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전 12:45:55시간이 시간이라서 그런가...
급 피곤해지네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533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46:37"내? 그를리가 있나. 내가 장비, 재능, 스승 다 가지고 있었음 헌터일 하고 있겠나? 완전 상인이 되가꼬 떵떵거리면서 살았겄자."
토고는 고개를 저었다. 본인은 재능충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이러는 것. 무엇보다 전부 다 애매하니까. 재능이 있었으면 총 말고 다른 걸 들었겠지... 나뭇가지만 들어도 무엇이든 벨수있는 누군가처럼 말이다. 하지만 총은 그런 거 안되쥬.
"고기서부터 어케 할지는 본인 나름아니겠나? 본인이 유쾌하게 그 명성을 이용해 본인 이미지를 가꿔나가면 좋은기고
아니면 패배자로 낙인 찍혀가 죽어도 조롱받고 그렇것제. 이름값이 참 무서운 기다."
그러고보니 특별반에 들어오고나서 토고도 명성이 조금 높아졌다. 특히... 퀴즈 대회에서 애매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서 그런가? 쳇... 토고는 혀를 짧게 찼다.
명성은 없을수록 좋은데... 토고는 유명해지는 것이 싫었다. 더러운 짓거리를 못하게 되니까...
"일정이랄게 있나? 대운동회라 어데 가지도 못하는데." -
534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2:46:59강산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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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47:43>>529 (도기코인 10개 사용, 잔여망념 100 + 망념 200을 써서 폭발하는 격류 사용!!) 이겼으니까 돈돈돈!!
강산주 잘 자~ -
536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50:16강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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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50:41"특별반에 왔다는거 헌터....아니지 각성자 중에서는 아주 높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애들의 성장 속도나 가끔씩 보여주는 폭발력을 보면 잠재능력이 어마어마하다.
"대운동회가 끝나고 나서 해야 할 일이 두가지는 있어서 말이지."
엘터 교관님의 심부름과 도움을 준 단체들에게 인사를 다니는 것이다. 그나마 두곳은 그 자녀들이 특별반 소속이니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오히려 거북하다고 봐야하나
"당장 눈 앞의 대운동회 보다 골치 아프단 말이지." -
538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55:24"여 왔다는 재능은 대충 싸움 관련된거 아니겠나? 내 말하는 재능은... 싸움 이외의 거다. 장인이 될수도 있꼬, 상인이 될수도 있고... 협상가든 뭐든 될수있지 않겠나? 의념 각성자가 쌈박질만 하는 건 아니니까 말이다."
성장 속도... 잠재력... 폭발력... 그런 것들을 보면... 재능이 있다곤 할수있겠으나 세상에 넘치는 게 재능충인데 토고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크크... 사장님도 차암 바쁘네. 내도 바쁘다. 길드 수업 듣고 회계 관련해서 스승님한티 갈켜달라고 징징거려야 하고. 제대로 내 써먹을거면 내 거래 기술도 좀 올려야 하지 않겠나? 고것도 수련하고..."
토고도 자기 일정에 대해 술술 이야기를 해나간다. 산 넘어 산이라더니만 하이고...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다.
"고건 그렇다... 오히려 대운동회때 푹 쉬는 기분인데... 하이고... 점령전 그건 어케 할긴데? 거서도 기본 대검 들고 갈기가? 천자? 사자왕? 금마들 상대하려면 무기는 최소한 좋아야 할 것 같은데." -
539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2:56:09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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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56:56오현주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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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2:57:35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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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58:10내 느낌에 의하면 오현주는 지금까지 낮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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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2:59:44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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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00:00우는 ts현 주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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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00:35"원래 인생이란게 한가하다가도 바빠지면 몰아치는게 특징이지"
할게 없을땐 엄청나게 시간이 남아돌다가도 무언가 하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굉장히 이상한 일이지.
"아니, 오히려 그걸 미끼로 삼는거지."
기술은 좋지만 무기는 약하다. 그렇다면 기술은 나랑 대등하면서 장비로 나를 제압할 수 있는 자들이 나한테 올거다.
"그렇게 나한테 온 애들을 다른 애들하고 협동해서 잡는거지. 이건 개인전이 아니니까" -
546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03:30>>542
아니 어떻게 알았지
유하주는 잘 자. -
547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04:27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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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05:34"차라리 금마들 방심하게 하고 몰래 공수해온 무기로다가 떡발라버리는 게 낫지 않나?"
토고는 어이없다는 듯 그의 말을 듣고 말했다. 개인전이 아니기에 장비도 기술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토고는 그렇게 생각한다.
압도적인 무력, 지력을 가지지 않는 이상 몇명에게 둘러싸이면 벗어나기 힘들다. 한 순간에 상대방을 제압할수있는 자라도 숙련된 자들이 함께 상대한다면? 흐음...
토고는 살짝 고개를 기울였다. 특별반은 미리내고에서 재능이 인정된 자들이다. 그런 자를 적의 핵심 인력을 상대하는데 써야 하지 않을까?
'됐나... 생각하는게 내가? 판 짜는건 내가 아니라 다른 아니까 걔한테 맡기련다.'
"크크... 됐다. 니 생각이 그러면 그런거고... 아님 말고... 대련 대회가 끝나기 전까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중간에 맘 바뀌면 행동해라."
"어찌되든 겪기 전까진 모르는 거 아니겠나? 크크크..." -
54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05:55>>546 오현주가 약간 로우텐션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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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06:06사실은 9시 정도까지 낮잠을 자버리고 운동 한다음 지금까지 다른 할일 하다가 왔어
잠 다 잤다이... -
551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08:46>>549
에이 아니야 그렇게 로우 텐션은 아니라고 -
552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09:45"실전에서 무기를 교체하는 것에는 시간이 들지. 거기에 이번 대련으로 내 약점은 무기라는 것이 뻔히 알려진 마당에 상대가 그걸 노리지 않을 이유가 없고"
지금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면 내 무기를 노리는 방식으로 나를 치러 올테니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되지만 내가 무기를 교체해서 실제 점령전에서 상대를 방심시켜서 유리한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 상황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수로 나를 노릴지도 모른다.
그럴바에는 내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일부러 노출해서 그것을 대비하는 것이 낫지. 아니면 여기서 몇수 더 꼬아서 진짜로 무기를 교체할 수도 있고.
"근데 다른 애들 응원은 안가냐?"
안친한건가? -
55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1:10:32로우 로우 파이트 더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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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12:39내 폭풍검은 하늘을 가릴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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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1:13:1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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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14:14"아니, 니... 점령전 시작하기 전에 바꾸라고 임마야..."
하이고... 시작하기 전에 바꾸면 되는 걸 뭘 시작하고 바꾼다고... 토고는 머리를 짚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짷! 하고 딴 핵교랑 마주치나? 시작하고 탐색전 들가지 않나? 그때 바꾸면 되지 상대가 니 노리고 왔을때면 니 무기 바뀌었다는 걸 알아도 돌아가기엔 늦었다. 그리고 니랑 기술로 대등한 상대면 금마가 네임드 아니겠나? 네임드랑 네임드끼리 싸우면 그것도 승자가 이득이지..."
토고는 답답한듯 헬멧을 긁었다. 전략부분은 생각하는게 너무나 달라서 차라리 잘 하는 사람 한 명에게 맡기는게 제일 낫겠다.
후우... 토고는 짧게 심호흡을 했다. 그래도 길드장이다... 길드장이다..
"니 맘대로 하는데, 최소한 약점이란 걸 알면 약점을 바꿔라... 니 총교관한테 기술까지 배웠는데 무기 때문에 기술도 뭐고 아무것도 못쓰고 떡발리면 니 기분 좋나?
니 총교관이 그거 보면 뭐라 생각하겠는데? 점마 저러고 자빠졌다... 이렇게 생각하면? 그담부터 뭔 기대를 하고 뭔갈 갈켜주겠나?
차라리 내가 니 대검 사줄게. 길드장을 위한 선행투자라고 생각해라. 무기가 약점이면 무기를 바꾸고 상대가 뭔 전략을 세우면 즉석으로 전략을 수정하든 그걸 가정해서 새로운 전략을 짜든 말든 하믄 되지, 뭔 머리 아픈 소리하고 있는데..."
참자라고 해놓고 급발진 해버리는 토고다.
"딴 아들 아직 안 끝났다... 저격수 금마는 워낙 깔끔하게 끝나서 순식간에 다 봤다..." -
557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14:48나도 잘게 다들 좋은 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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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1:15:11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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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15:30라임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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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20:40야 쓰레기 작은 폭풍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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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1:14갑자기 급발진하는 모습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미 대운동회가 시작 됬고 여기저기 다른 학교가 있고 내가 무기를 구하면 그거에 대한 정보가 유출 되지 않을 가능성은 0이 아니야. 그 순간 변수가 만들어 지는거지."
그리고 거기서 생각해야하는 수가 더 많아지는거다.
"이게 실전이면 당연히 무기를 바꾼다. 상대가 열망자, 프리핸드 같은 놈들이나 게이트 안의 인물들이라면. 하지만 이건 대운동회야. 목숨을 걸 필요가 없고 운동회가 끝나고 실전에 들어가기전에 바꿔도 된다.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이건 팀전이야. 머리 쓰는건 저쪽이 우리보다 몇수를 넘어서 몇십수는 앞보고 있을거고 그걸 즉석에서 대처하는건 무리다. 그러니 변수가 생기기전에 아예 이 방향으로 밀고나간다."
그리고 내가 처참하게 지지 않는다는 걱정은 없다.
이미 기본 무기로 높은 등급을 쓰는 동급의 적과의 싸움에서 대등하게 겨룰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였으니까
개인전이면 몰라도. 팀전이면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나 혼자서 다 할 필요가 없다. 강한 힘은 그 힘이 약점이고 누가 봐도 명백한 약점은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다.
"그건 잘 됬네" -
562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1:21:39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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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27:19토고는 그 말을 듣고는 한숨을 흘렸다. 이채준 스승님이 지금 이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토고였다.
그래, 이것은 운동회다. 목숨 걸고 싸우는 그런 전장이 아니고 각 학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행사나 다름없다. 하지만... 끄응...
토고는 본인이 이런 거에 최선을 다 해야 하지 않겠나? 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말을 내뱉는 것도 이상해서 말하는 것을 주저했다.
그냥 포기해버릴까... 그런 생각이 언듯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토고는 그 생각을 붙잡았다.
"됐다."
"지금 니 이 학교에서 최강의 검사한테 기술 배워놓고, 그 검사를 스승 삼아놓고..."
"지금 니 미끼 되겠다는거제?"
"딴 아들한테 다 맡겨두고 니는 그냥 기본 대검 들고 점마들 목표물 되놓고 구경하겠다는거제?"
"니가 그렇게 생각했음 낸 더 이상 의견 없다."
무력이면 무력, 지력이면 지력 미리내고가 뛰어난 부분이 있는가? 떨어진다면 적어도 그와 비슷한 격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상대방을 끌어내리든, 자신을 향상시키든... 토고는 머리가 복잡해졌다. -
56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28:22라임주 굿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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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36:00"그럼, 최고의 장비에 최고의 기술에 최고의 팀원이 있으면 단시간내에 사자왕을 이길 수 있나? 이겼을때 그 상태로 천자의 작전은?"
이건 나와 이 녀석의 경험과 생각의 차이다.
"이 자리에서 말하자면 특별반이 정면에서 싸워서 확실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건 사자왕과 천자다. 그리고 미리내고 최고 전력은 특별반이고. 그런데 특별반을 사자왕이나 천자를 상대하는 것에만 사용한다? 그건 힘의 낭비야."
상대가 큰힘이라면 이쪽은 최소한의 힘으로 상대를 해야한다. 원래라면 그게 맞다.
"우리는 강하지만 미리내고는 약하다. 그리고 상대방측에는 특별반 보다 더한 괴물이 있지. 내가 미끼가 되는게 잘못인가? 내가 미끼가 되면 그만큼 미리내고의 다른 전력들은 움직임이 자유로워진다. 점령전은 어디까지나 점령전이야. 대련처럼 상대를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게 아니고 점령을 해야한다고"
진짜로 이기고 싶다면 힘을 키워서 정면에서 상대를 부술 생각을 하면 안된다. 최대한 적은 힘으로 상대의 전력을 묶어 두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빠르게 목표를 점령하는게 맞다.
"맡겨주는게 아니다. 역할 분담이고 그만큼 믿기에 한다는거지. 아무리 우리가 강해도 소수다. 결국 주가 되는 것은 일반반의 녀석들이지 우리가 아니야."
아무리 사자왕을 때려부수고 천자를 뚫는다고 해도 그 끝에 점령한 것이 상대보다 적다면 힘만 쓰고 이기지도 못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대련이 아니고 개인전도 아니고 팀전, 그리고 점령을 보다 많이하는게 목표다. 나 하나로 상대 학교들의 전력을 어느 정도 묶는다면 그게 손해라고 생각하나?" -
566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1:41:09새벽반도 다 죽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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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1:44:29토고는 그의 말을 듣는다. 그의 말도 일리는 있다. 누구 한 명을 제물로 바치고 나머지 인원이 자유롭게 움직인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득이다.
애초에 점령전이니까. 하지만, 그건 다르게 말하면 뒤가 없어진다는 뜻이다. 최강의 전력을 잃고 지역을 점령하더라도 그 지역을 점령한채로 있을 수 있을까?
어느 땅을 먹는다고 그 땅을 영구적으로 소유할수있는가? 당장 부루마블만 하더라도 남의 땅에 들어가도 그 땅을 역으로 구매할수있다. 랜드마크라도 세우게? 토고는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김태식, 이 자를 미끼로 다른 미리내고 인원들이 움직인다 치자, 하지만 김태식이 제대로 된 미끼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그에 준하는 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역으로 그가 말한 자유로움을 제약한다.
적은 김태식을 확실하게 제압하려고 한다. 전투불능으로 만들어 다시 참전하지 못하도록. 그러면? 김태식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서 역으로 상대방의 네임드를 전투불능으로 만들어야 한다.
거기다 팀전이란 것은 항상 변수가 넘친다. 팀워크 하나하나에 전장이 휙휙 바뀐다. 그런 상황에서 팀워크가 안 좋은 우리들을? 제대로 활용할수있을거라 생각하는가?
토고는 그렇게 반박하고 싶다. 싶었다. 하지만, 토고는 이미 포기했다. 그의 생각이 그렇게 확고하면 그렇게 하라고 해야지.
토고는.... 그렇다. 애초에 대운동회 우승을 기대했는가? 아니. 본인이 할 일은 다 끝냈으니까.
그냥 즐기자. 토고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어쩌면 포기했다. 라고도 할수있겠지만... 뭐 어쩌겠나. 줄건 주고 얻을 건 얻는다. 이게 그의 사고방식이니까. 그가 살아온 방식이니까.
"그래라."
"니 말 다 맞다."
"점령전이니까 땅만 잘 먹음 되제? 땅에다 랜드마크 세워두고 우리땅이다! 한마디면 끝나는거 아니겠나?"
끌끌끌... 토고는 웃었다. 정확히는 비웃었다. -
568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48:08>>566
너... 어째서 그 녀석들을 죽인거야..!
친구였던게 아니었어? -
56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48:13토고랑 태식이는 이상하게 일상 할 때마다 끝에서 의견이 갈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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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52:01>>569
태식이는 오현이랑도 저런식으로 된게 한번 있었지.
검에 대한거 말이지.
아마 오현이랑도 계속 의견 갈릴거 같은데. -
57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1:53:46>>570 토고는 지금 점령전에서
아니, 일단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지;;; 섬멸무쌍이든 점령이든 장비 최적의 상태로 갖춰야 뭐라도 하지...
그리고 뒤 생각도 해야지 점령해도 빼앗길수 있는 거 아님??? 이런 생각 -
572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1:55:51토고의 말에 웃는다.
"그래, 나는 지금 네가 말하는게 마음에 들어."
점령전이니까 땅만 잘 먹으면 된다. 그게 맞다.
천자라면 특별반과의 싸움에서 자기의 작전이 전부 실패하더라도 자신의 학교가 어떻게든지 더 많이 점령 할 방법을 짜낼 것이다.
사자왕과의 싸움을 한다면 특별반이라는 강한 힘이 묶인 상황에서 미리내고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진다. 이긴다하더라도 그때 점령하기에는 늦었다.
하지만 이건 내 생각이다.
"나한테 의문을 표하고 비판해라. 그럼 그것으로서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되니까. 난 의념을 각성하고 10년이 넘게 이런 식으로 살아왔고 행동해 왔다. 그래서 다른쪽으로는 생각이 안돌아간다."
첫번째는 내 목숨, 두번째는 동료의 목숨, 세번째가 목표
대운동회이니 만큼 첫번째와 두번째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자동적으로 세번째를 위해서 뭐든지 하게 된다.
"어찌됬든 이긴다. 이게 지금 내 목표다. 화려하고 멋있고 정정당당? 그런건 전혀 생각하지 않아. 이기면 그만이다."
내가 A급 전력이라고 치면 무기가 약점이란게 밝혀진 이상에 B급 전력들을 보내는 것으로 나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보낼거다.
하지만 내가 무기라는 약점을 극복했다는게 알려지면 B급들을 다른 곳에 보낼것이고 평균적으로 C급인 미리내고는 B급들에게 밀린다.
그렇게 될바에는 내가 B급들을 어느 정도 묶어 놓고 수가 많지 않은 A급들을 미리내고의 다른 A급들이 묶어 뒀을때 미리내고의 C급 혹은 B급들이 특별반이나 앞에 말한 다른 A급들이 점령지로 향한다.
"더 이야기 해라. 네 생각을. 네가 생각했을때 내가 틀린 부분을 더"
하지만 내가 들어서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인다. 한명 보다는 두명의 생각이 좋은거니까 -
573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1:56:00토고의 의견은 글쿤... 태식이의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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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c9lNRrMzaQ (KNkGceBc/o) 2022. 8. 6. 오전 1:59:48대운동회를 두배로 즐기면 될 듯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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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00:06두배로 즐기는 대대운동회
캡틴 어서오쇼 -
57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00:32태식이의 의견이 나오면 답레를 써야겠군...
점령전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점령한 땅을 다른 학교가 재점령 가능해지면 뒤 생각해야지!! 로 밀고 나가야겠지만.. 토고는 이미 포기했어.. -
57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01:08캡틴 늦은 밤에 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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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c9lNRrMzaQ (KNkGceBc/o) 2022. 8. 6. 오전 2:01:25크오는 조졌으니 대운동회는 슈퍼운동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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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02:24그 말은 무엇이냐?
사자왕 VS 천자 VS 미리내고 삼파전이 된다는 소리다 -
58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02:40난이도가 2배로 오르는 슈퍼운동회
거기서 더 오르면 마트운동회가 됩니다. -
581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03:24무기가 약점인 김태식 - 전투력 800
약점을 극복한 김태식 - 전투력 1000 이상
이라고 가정했을때 800의 전투력 상태로 미끼를 한다면 1000 이하인 놈들로 800의 김태식한테 보내겠지만 1000이상 된다면 그 이상의 강자는 잘 없으니
1000은 1000끼리 붙게하고 상대적으로 평균 전투력이 높은 다른 학교들이 1000이하의 전투력을 가진 전력으로 미리내고(전투력 300)을 가지고 논다.
그러니까 어찌됬든 800인 상태로 1000짜리하고도 비빌 수는 있으니 그냥 1000이하의 놈들을800 상태의 김태식(+ 몇명)에게 묶어두고 미리내고 일반반(300)이 1000이하의 놈들한테 노림 받는 걸 최소화 하고
그틈에 특별반(전투력 1000)이나 일반반에서의 강자(전투력 1000) 애들이 300짜리 애들을 이끌고 점령지로 간다.
그리고 5000짜리 전투력인 사자왕한테는 최소한 시간을 벌 수 있는 전력만 보내자. -
582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04:11천자라면 쓸데 없이 과한 전력을 보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나온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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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05:39(이렇게 된 이상 점령전에 모든것을 쏟아 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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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06:05준혁이가 특별반으로 사자왕을 정면에서 이겨달라, 고 했지만 대련을 하고나서 생각이 조금 변함.
나도 힘든데. 일반반 애들이 이 정도 전력을 버틸 수 있나? 로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건 자신의 경험과 사상에 따른 의견임으로 다른 애들의 말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 가 결론 -
585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07:31토고 : 아니 우리가 지금 뭐 우세한 상황도 아니고 당연히 최선을 다해 전력을 보강하는게 낫지 않냐. 약점을 응용하는 것은 최선을 다해 전력을 보강한 뒤에 생기는 약점을 응용해도 되는거 아님?
태식 : 내가 만만하게 보여서 상대가 적당한 수준의 애들을 보내게 한다. 그 '적당한 수준' 을 실제론 만만하지 않은 내가 최대한 묶어두는 동안 강한 놈은 강한 녀석이 마크. 약한 녀석은 약한 녀석이 마크하게 시키자. -
586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08:05대충 보건데 저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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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08:15여어 윤시주. 여기 있었구만. 나 오현주야. 왜 있는지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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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09:14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미리내고는 적당한 수준은 적은 학교니까
아무튼 모두 하이 -
58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09:23>>587 TS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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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10:05오현이 TS 떡밥은 갑자기 왜 도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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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12:05나도 모르겠다...
그러게 왜... TS인가 뭔가를 자꾸 하라고 해서 이 모양이니... -
592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12:57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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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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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14:20>>592
단죄하러 왔다.
사실 그냥 새벽반이라 있는거야
>>593
님도 이 흐름에 참여 하면 어떡해 -
595 토고 쇼코 - 김태식 (Ggz1VOpNkw) 2022. 8. 6. 오전 2:15:17더 이야기 해라, 의문을 제기해라... 토고는 그 말을 듣고 웃었다.
꽤 재미있었다는 듯, 헬멧의 유리를 살짝 올려서 입만 보이게 하고선 입꼬리를 씨익 움직이며
그리고 말한다.
"싫은데"
다시 헬멧 앞유리를 닫은 토고는 기지개를 켜고는 느릿하고 한량같은 걸음걸이로 움직인다.
발이 움직이는 곳은 교실 바깥.
더는 그와 같이 있기 싫다는 듯, 냉정하면서도 말릴 거라면 지금이 기회라는 듯 느릿하게. 하지만, 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토고가 생각하기엔 그는 그런 걸 신경 안 쓸테니까.
"솔직히 말해줄게."
"내는 포기했다. 지금 내가 땅이고 뭐고 딴 소리 다 집어치우고, 따악 하나만 말할게."
"니한테 딴무기 있나? 예비용 있나?"
"니 작전대로 가다가 니 무기 빠개지면 니는 실질적으로 전력 외인거 알제?"
"상대는... 좋든 싫든 니 무기만 빠개고 튀면 그만이다. 나뭇가지 들고 싸울기가? 그래도 니가 1인분 하면 내는 인정한다. 근데... 니가 그럴 실력은 되고?"
크크... 토고는 재미있다는 듯 다시 웃었다. 그리고 영상을 종료하고 그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암만 말해봐야 듣질 않는데 입 아프게 왜 말할꼬... 쯧쯧... 내가 괜히 대곡령이랑 거래해부렸네... 대곡령 얼굴을 우째 볼겨..."
/이걸로 막레할까? 아니면 막레 줄래? -
596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15:47길드 중진들이 시원하게 다투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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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17:19오현 태식 토고 이렇게 셋이 모이면 매시간마다 싸우겠군.
햄버거에 뭐 끼워 먹느냐 가지고도 싸울 수 있겠어. -
59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17:44>>595
수정!!
[크크... 토고는 재미있다는 듯 다시 웃었다. 그리고 영상을 종료하고 그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이 부분을
[크크... 토고는 재미있다는 듯 다시 웃었다. 그리고 헌팅 네트워크에서 태식의 대련을 재생했다. 그의 무기에 손상이 가해지는 부분까지 스킵한 후, 소리를 키워 그가 듣도록 한 뒤, 영상을 종료하고 그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로! 내가 중간에 내용 바꾸면서 영상 트는 부분을 없애부렸네 -
59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18:11햄버거엔 토마토만 안 들어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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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c9lNRrMzaQ (KNkGceBc/o) 2022. 8. 6. 오전 2:20:42오늘 애들 하는거 보고 그거나 풀어줄까.
천자, 사자왕의 행동패턴 -
601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22:00오..........엄청나게 유용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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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22:24>>599
케찹은? -
603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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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김태식-토고 (UwzXgq5whw) 2022. 8. 6. 오전 2:22:44"어쨌거나 내 걱정을 해주고 있던건가? 그건 고맙다."
무기.
대곡령은 우리와 커다란 거래를 한 곳이지만 우리 전속은 아니다. 그렇기에 내가 무기를 대곡령을 통해 얻는다면 어떻게든지 정보가 나갈거다.
상인이란 그런 존재들이니까
"안그래도 대련도 끝났고 보고 할 겸 스승님한테 찾아갈거다. 그리고 거기서 어떻게 해서든 검을 빌릴거다."
하지만 스승과 제자. 그것도 교관실에서 얻는 무기라면 정보가 나갈틈이 있을까?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말이지" -
60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3:16>>602 케찹은 괜찮아.
햄버거 사이에 감자튀김이랑 케찹 뿌려서 재조립해서 먹음 진짜 맛있어 -
606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23:23햄버거에 토마토 / 피클 만 안들어가면 어지간한건 다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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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24:03실제로 총교관 찾아간 이유가 무기 좀 빌려달라고 빌려고 간거였다......어쩌다보니 반성회가 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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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24:16(빼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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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24:32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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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24:50나는 햄버거 안에 든건 대체로 다 잘 먹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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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5:06맞아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싸우지도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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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26:51"실전에서 무기를 교체하는 것에는 시간이 들지. 거기에 이번 대련으로 내 약점은 무기라는 것이 뻔히 알려진 마당에 상대가 그걸 노리지 않을 이유가 없고"
실전에서 무기를 교체하는 것에는 시간이 들지
여기 이 부분 태식이 식으로 "무기 교체하는건 실전에서 리스크가 있으니까 최대한 기본 대검으로 싸우겠다." 라는 의미였어. -
613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8:29아니 그러니까 "무기 교체하는건 실전에서 리스크가 있으니까 최대한 기본 대검으로 싸우겠다."
를 입으로 내뱉으라고 그럼 최대한? 그럼 여차할때는? 우짤건데?
이렇게 질문이 돌아가니까 그떈 예비용 검을 받으려고 계획중이다. 이렇게 말 나오고 그럼 괜찮겠네! 하고 나오지! -
61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28:42나도 사실 햄버거는 토마토 안 넣어 먹어
맨날 흘러내리는게 싫더라고 -
61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8:55우쨌든 태식이랑 토고랑 일상한거 20ㅐ개 넘어! 정확히는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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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28:59그렇다기 보단 '무기를 구해라' 라는 말에
'무기가 약하다는 약점을 역으로 살릴 수도 있다.' 보다는
'그래. 안그래도 총교관님에게 무기 하나 빌려보려고 한다. 그래도 무기가 약점이란 것은 역으로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말했으면 적어도 토고 입장에서
'약점을 뻔히 아는데 이용이랍시고 방치한다고?' 같은 생각은 안했을테니까?
자신의 약점을 역으로 이용한다 <- 뭐 일단 알겠다
자신의 약점을 아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 엥?
지금 다툰게 딱 저거 때문인거 같은데 저 부분을 마지막에나 '실은 조치는 할 생각이었어' 라고 말한거니까 -
617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29:07"게이트가? 거 갈때까지 기본 대검으로 지내려고? 게이트 가서도 무기 박살나면 큰일나는 거 알제? 뭐라도 쓸만한거 사 써라. 돈 없음 내 빌려줄게."
토고 = 야! 대운동회에서 쓸 무기 사줄게!
"일단 일정 다 끝내고 나서 생각해 보고"
태식 = ㄴㄴ 무기는 대운동회 끝나고 사줘. (왜나면 검을 빌릴거니까)
>>613
일단 자기 자식하고도 말 제대로 못하는 아저씨니까 말이지.... -
61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29:22난 토마토즙이 패티를 적시는게 싫어.
주로 치킨버거를 많이 먹다보니 -
619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30:26(가능하면 피클을 추가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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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0:37그러니까 호감도가 작살나잖아..... 본인의 진심을 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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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1:43피클은 진리다.
반박시 병원에서 피클냄새남 -
622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32:21의도해서 숨겼다기 보단 그냥 대화가 서투른 아재 캐릭터라서 그런거 같은데.
철저하게 숨길거였으면 마지막에 갑자기 밝히는 것도 이상하니까.... -
62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32:49상대가 애들이라면 이해 못할지도 모르니까 다 풀어서 설명했을텐데
토고라면 대충 말해도 똑똑하고 믿음직스러운 녀석이라고 생각해서
'이녀석이라면 잘 알아듣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 저런 말투로 가는거야.
정리하자면 얜 똑똑하니까 내가 대충 말해도 알아듣겠지? > ? 뭔가 이상한데?? > 아, 그런거였구나 상태로
이건 태식이 성격 문제 맞음 -
62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2:52토고 = 야! 대운동회에서 쓸 무기 사줄게!
태식 = ㄴㄴ 무기는 대운동회 끝나고 사줘. (왜나면 검을 빌릴거니까)
여기서 괄호를 왜 넣어 그대로 말했어야지!!! -
625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2:32:59캡틴 나 자다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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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3:24라임주 다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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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33:40그럼 다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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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33:49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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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2:34:32어.. 다들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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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35:02토고의 안에서 윤시윤의 평가가 조금 올랐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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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2:35:11땀표는 오타야
다들 좋은밤 -
63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5:30지금 전력으로 Bonk! 하고 싶어졌어. 태식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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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35:34>>622
이게 정확하게 본거 맞음!
나는 얘를 믿는다 < 이거를 얘라면 내가 간단하게 말해도 이해할거다. 라고 생각하는 나쁜점 -
63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35:35라임주 하이
난 피클보다는 할라피뇨가 더 좋아. 살짝 매콤 하고 새콤 해서 좋음 -
635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2:36:52사실 토고의 발언을 보건데 토고측에선 태식이랑 굳건한 신뢰 관계? 친분 관계? 가 생기진 않은 것 같은데.
태식이 쪽에선 '너라면 이해해 주겠지' 식으로 좀 생략했다가 내용이 꼬인듯. 그러니까 태식이도 도중에 '얘가 왜 이러지?' 한거고. -
63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7:08시윤이는 녹화영상 볼때 임마 뭐고? 왤케 짧은데?
헐 임마 또라이네... 하고 질색하면서도 은근 높아졌을걸 -
637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37:19>>632
다시 만났을때 때리면서 말 할때는 제대로 하라고! 하면서 수정펀치 날리면 미안; 하고 그 다음부터는 고칠거야. -
63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8:18토고가 진심으로 신뢰하는 상대는 특별반에 아직 없어... 태식이를 사장님아 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나타나잖아
길드장과 그 아래에 있는 회계 따악 그 사이로 본다구... -
639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38:41태식이:이것이 젊음인가...(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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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39:02>>637 점령전 끝나거나 태식이가 검 빌리는데 성공하면 다시 일상을 해보자고.
그때는 진심으로 화내면서 총 들지도 모르겠지만 화해를 시도해보자구 -
641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39:51특별반 애들을 고평가하는 이유는 의뢰 처음 나갈때 지한이가 니르바나라는 되게 높은 기술을 보여주고 빈센트도 엄청난 역량을 보여줘서
어마어마한 애들이다! 내가 저 나이때는....얘들은 나 이상이다!라는 생각으로 특별반 애들은 재능있고 똑똑하다.
특별반에 오는 애들은 다 믿어도 되겠군!
실제로 토고도 대곡령이랑 거래 성사시켜서 왔으니까
"이야, 이 놈 진짜 믿을만 하다. 물건이네. 물건. 우리 특별반에 브레인이 늘었구나"
신뢰도 UP -
64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40:00그러고보니 알렌주는 왜 안자 어서자 (할라피뇨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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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40:57>>638
길드장과 그 아래에 있는 회계라면 친구나 마찬가지잖아!
>>640
굳굳 -
644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41:49(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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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42:38>>643 친구는 공적인 일을 떠나서 사적인 영역에서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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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2:43:06다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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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2:43:43나두 자 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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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유하주 (MHjp6I97wc) 2022. 8. 6. 오전 2:43:54>>641 하지만 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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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44:05>>644
콜라랑 같이 먹어
>>645
길드지만 특별반이라는 같은 학급 친구잖아.
거기에 돈을 맡긴다는건 그만큼 믿는다는 의미라고! -
650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44:32잘자
>>648
같은반 꼬맹이 -
65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44:47>>649 아직 월급도 못 받았어요, 사장님.
>>648 유하는 특별반의 전룡이잖아 -
65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45:01오현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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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48:41이제보니 어른들(?) 사이를 중재할 부드러운 성격의 어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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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50:04흠.... 부드러운... 성격의.. 어른... (주변을 둘러보다 알렌과 눈이 마주침)
알렌이... 23살이지...? 흠... 어른...이긴 하네...? -
655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51:06알렌은 왕게임때의 모습 때문에 애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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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51:45(부정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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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52:12가만 강철이가 있었잖아.
강철이가 두명 모아놓고 한숨 쉬면서 잔소리하면 왠지 화해 할거 같은데 -
658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2:54:00알렌은 중재는 커녕 두사람한테 휘두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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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55:04솔직히 토고도 알렌은 애로 보고 있긴 해... 나이 들으면 깜짝 놀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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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55:49태식이 기준 확실하게 어른인 캐릭터는 빈센트 토고 강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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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2:56:25왜 그렇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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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2:58:41강산 19
명진 17
태호 18
준혁 17
오현 15(법적으로)
알렌 23(이나 왕게임때....)
시윤 15(법적으로)
라임 20
지한 19
진언 18
린 19
유하 17
서향 18
한봄 15
실제로 알렌 빼면 다 애 맞으니까.... -
663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03:30그러게
알렌 빼면 다 애네.... -
664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03:38알렌이 철없어 보이는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닥 중요...한가?(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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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04:07라임이도 일단 성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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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05:27일단 신한국 기준으로 19세 이상은 다 성인이긴 한데........ 그러긴 한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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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3:07:23-꼰-이라 보통 25살 아래(대학교 다닐 나이)로는 애로 본다고 전에 말했던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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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09:22그런데 그런 건 있긴 있어. 대학생들도 성인이긴 한데... 아직 학생으로 봐서 애다. 이런 느낌.. 있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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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10:00(가장 큰 이유: 알렌 원래 성격은 되게 시니컬한데 알렌주가 그런 성격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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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10:32(좋게 말하면 시니컬 나쁘게 말하면 쿨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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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10:46나도 그래... 남 꼽주고 비웃고 도발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거 가아아아끔 나오고... -
67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11:18알렌은 확실히 쿨찐은 아니야. 확실해. 나쁘게 말해도 쿨찐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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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12:37예전성격(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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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12:57예전...성격...? 내가 아는 알렌은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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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3:13:25태식이는 대부분 상대 성격에 맞춰가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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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14:14토고는 이제 자기 성격이 확실하게 정해졌어.
나도 모르는 성격으로.. -
677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14:24그야 미리내에 입학하기전에 성격이 바뀌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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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전 3:16:47아.
그건 당연히 모르지!!! -
679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25:54성격이 바뀐 내적인 요인은 저번에 말했으므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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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3:35:39이만 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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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전 3:36:41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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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전 3:37:03상판 셔터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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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강철주 (CdA8wqKg/.) 2022. 8. 6. 오전 7:44:24새벽에 간만에 탔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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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전 7:56:06화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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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0:21:06https://i.postimg.cc/FHX09yMV/2022-08-06-1-49-26.png
(해당 웹박수 내용은 캡쳐하고 난 즉시 삭제되었습니다)
재투표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이미 진행된 투표와 똑같은 결과가 나오리란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고 찬성표가 고작 세 표 남짓이 나왔는데, 다시 복귀 투표를 연다고 해도 이 결과가 뒤집힐 수 있을까요?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가길 원한다고 제가 말을 꺼내어도 돌아갈 수 없게 된 것이 지금의 투표 결과입니다. 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미 결과는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되돌릴 수가 없습니다.
저는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웅서가2 어장에 돌아갈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영웅서가 레스주 여러분들 모두가 의견을 모아 내려주신 결정입니다. 그렇기에 이에 대해 저는 어떠한 말도 꺼낼 자격이 없습니다.
해당 웹박으로 인해 어떠한 친목 문제가 발생하거나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크로스오버 논의 어장에 올라온 내용을 보시고 좋은 말씀을 써주시고 가신 것에 대해서 라임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나... 죄송하지만 이 이후로 영웅서가 레스주 분께선 저희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익명 설문지에 자신이 영서 레스주임을 밝히며 찾아오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영웅서가2 웹박수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본 웹박수 내용과 첨부 이미지 파일은 한 글자도 빠지는 일 없이 반드시 전문 모두를 다 영웅서가 본어장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양측 웹박수 관련해서 더이상 어떠한 문제도 일어나지 말았으면 한단 말씀 드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다소 불편하실텐데 이렇게 또다시 찾아오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순항하십시오.
영웅서가 어장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 진심으로 다행입니다. -
686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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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0:33:14길게 얘기 하지 말아달라는 것이 의사인거 같기에 확인만 해둘게.
좋은 아침 캡뿌 -
688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0:34:26이번주는 특히나 무지막지하게 더웠는데 몸은 갠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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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0:38:49디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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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0:39:09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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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0:47:31>>9
돈키호테, 망상에 빠져 미쳐버린 노자老者여! 그대의 용기일 터인 것이 만인의 눈에는 단지 광증의 일각일 뿐이다!
머릿속으로 지나는, 한 이의 대사를 떠올리는 빈센트의 머릿속은 여전히 어지럽습니다.
여전히 건물 벽을 넘어 다가오는 화살들을 쳐내는 것도 한둘이 한계. 슬프게도 공격적인 것이라면 모를까 방어적인 것과는 거리를 두고 산 이의 한계입니다.
이런 대련일수록 더더욱,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기 마련입니다. 미쳐 날뛸 수 있는 칼과, 그 뒷처리를 화끈하게 놀기만 하면 족했던 빈센트에게 요근래의 경험들은 모두 '베로니카 없이' 빈센트가 얼마나 무력해지는가에 대한 증거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휘잉,
콰직.
어깨에 파고든 화살을 죽은 눈으로 응시하며 빈센트는 머릿속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용기여! 죽어버린 시대에 바치는 시여! 가치 없는 시인의 울림이여!
어딘가, 의념 시대 이전의 비디오에서 본 것만 같은 문장들이 머릿속을 떠돌아갑니다.
콰학.
충동적으로 박힌 화살을 거세게 뽑아냅니다.
촤학!!!
붉은 피와 함께, 이 머릿속 어지러운 것들이 담겨 떨어집니다.
뚝뚝 떨어지는 선홍빛 충동들 덕에 빈센트의 생각이 느려집니다.
마도.
마도..
마도?
마도!
마도!!!
아직도 빈센트에게 있어 마도란 '조금 편리한 수단' 일 뿐입니다. 단 한 번도 제대로 마도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습니다. 왜? 당신은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방법으로 쓰면 도움이 될지 생각하지. 그 도구를 가지고 다른 무언가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예를 들어봅시다. 당신에게 망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못과 판자가 있습니다. 벽에는 구멍이 뚫려있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망치로 판자와 벽을 이어, 못을 박아넣는단 생각을 할겁니다. 왜냐면 그게 당신이 배운 사용법이니까요. 스승 없이, 지금까지 다다른 빈센트에게 있어 마도는 수단입니다. 그렇기에 지금도, 어떻게 해야 적을 공격할 수 있을까. 그 곳으로 생각이 향했을 겁니다.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깨어나십시오. 당신은 마도사입니다. 마도사란 무엇입니까? 의념을 통해 마도라는 현상을 구현하는 자입니다. 마도란 무엇입니까? 의념을 통해 개념을 형상화하는 것입니다. 개념이란 무엇입니까? 생각, 또는 성질 등을 정해둔 것입니다. 그것을 정하는 것은 누구입니까?
바로 당신입니다!
오, 어리석은 돈키호테여.
드디어 깨달았습니까?
당신은 왜 살아있습니까?
모든 마도사들에게 물음이란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길, 개념을 표현하는 마도에 있어 답하고, 정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니까요.
이번만.
이번만입니다.
당신에게 새로운 '개념'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당신이라는 마도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중첩 캐스팅
당신의 손 위에서, 탐스럽게 입술을 붉히던 모조품, 안테로스의 눈동자는 당신에게 히죽 웃고 있습니다.
당신이 할 것은 간단합니다. 이 물건의 힘을 증폭한다. 단순하게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 조금 '광기'를 더해줍시다.
매료의 눈동자.
어디선가 거친 투레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벽을 뚫고, 자신에게 미친 듯 달려오는 말의 모습과 이제 제대로 보이는 기수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빈센트는 웃음을 짓습니다. 미친 듯 퍼져가기 시작하는 매료의 눈동자는 중첩된 증폭의 마도에 의해, 강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드미어스 렐릭 외 1은 상태이상 매료(C)에 빠집니다!
한 턴간 행동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자, 기회는 모두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692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0:55:58드미어스 렐릭..(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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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0:59:25오 캡틴의 특별 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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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지한주 (U2IqOQ904g) 2022. 8. 6. 오전 11:02:24확인만 합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나가기 싫은 편이긴 한데. 도저히 견딜 수 없다...
옷도 없고 입금할 시간도 없는 거 다 처리해야 해... -
695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1:03:37지한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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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1:05:24개쩌는 묘사 써서 참치들에게 환호받고 싶다.
그러나 그럴 일은 없다 -
697 지한주 (U2IqOQ904g) 2022. 8. 6. 오전 11:07:00다들 안녕하세요.
옷이 얼마나 없으면....
아니 지금 쓴 것만 봐도 환호나오는데요.
밖에서 환호했다가 미친인간.. 아 진짜 반정도는 그렇나. 어쨌든 그런 취그 받고싶지는 않아서 그렇습니다.(?) -
698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08:00캡뿌 찬양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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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08:29그 와중에 태식주에게 앵커 잘못건 캡틴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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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1:08:30캡틴 나 다음주 목요일까지만 동결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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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c9lNRrMzaQ (0CqIlzsods) 2022. 8. 6. 오전 11:09:14>>700 다녀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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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라임주 (xXxQt31Noc) 2022. 8. 6. 오전 11:11:55>>701 고마워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
703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1:14:08다녀오십쇼 라임주
아무래도.. 나 같은 경우엔
준혁이의 일이 아닌 경우엔 리액션이 약해지더라고..
대련도 일단 npc들의 많은 활약상을 지켜보자는 입장이고.. -
704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15:39자신의 일이 제일 재밌는건 뭐 어쩔 수 없지.
근데 하다못해 pc들의 활약상을 봐라(손가락 비틀기) -
705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1:17:35>>704 시윤이꺼 봤잖아...
그리고 없다고!!!!! -
706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20:10한태오현은 태호주가 현생이 불안정한 모양이고
라임주는 방금 쉬러갔고
린린과 철주는 고민이 길어지는 모양이군 -
707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1:22:57시윤이가 이긴거 굉장히 기쁘고 멋지지만
그 이후 특별반 전적이.....!! -
708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24:28빈센트는 캡틴의 힌트찬스로 지금 호기잖아.
철이랑 라임이는 아직 유불리를 따질 전황은 아니고
린린도 아직 찬스는 있을....터. -
70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25:45라임이도 불꽃을 바람의 화살로 날려버리거나, 태식킹이 필사의 일격으로 한발 먹여주거나 생각보다 멋진 장면 많았어!
-
710 지한주 (6YYsVgb43M) 2022. 8. 6. 오전 11:25:58다녀오세요.
대련 보는 거 즐겁긴 하죠...
휴가기간 동안 바짝 처리해놓으면 추석 전까진 버티겠지...? -
711 지한주 (6YYsVgb43M) 2022. 8. 6. 오전 11:28:23치킨 상품권을 사고 싶었으나 하루 지나고도 물량이 있을 거라 생각한 내가 멍청했다.
-
712 준혁주 (O3KjrfI4xc) 2022. 8. 6. 오전 11:29:06...어쩔 수 없다
알렌이 흑화해야한다.. -
713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31:06라고는 말해도 사실 참가자들이 기죽거나 고민하는 판세인건 느껴지니까, 슬슬 시원하게 이겨주는 한명이 나오면 좋겠다만
알렌 흑화는 도대체 뭐야 ㅋㅋ -
714 준혁주 (aGX3vjockQ) 2022. 8. 6. 오전 11:34:45알렌 얼터
무지 강해 -
715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36:09독한 행동거지를 한다고 파워업이 되는건 아니라고!
-
716 지한주 (6YYsVgb43M) 2022. 8. 6. 오전 11:38:21알렌 얼터...
-
717 준혁주 (aGX3vjockQ) 2022. 8. 6. 오전 11:39:14하지만 알렌은 다르다..!
요정걸음이 아니라 본인의 내구성을 믿고 더티하게...
는 그래도 힘들었을듯 하다.. -
718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40:48캡피셜 태식과 한태오현 제외라면 승률 6~7할 이라 그랬으니 처음부터 그 작전이면 꽤 좋았을 수도 있고.
-
719 지한주 (6YYsVgb43M) 2022. 8. 6. 오전 11:42:46마도 좀 맞는다고 그까이꺼..(?)
요즘 알바지가 선선해서 그런지 더위저항력이 낮아진 기분.
선풍기 미풍와 창 여는 걸로도 묘하게 덥덥하네요. 습도가 높아서 그런 거겠지. -
72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43:03완벽히 대응 당한 작전을 계속 반복했던건 조금 아쉽긴 하지...마도 파훼의 외침이 들어갔으면 거기서 부터 기점을 잡았을 수도 있긴 하지만, 확률이 3할이라 높진 않았어.
-
721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43:27요즘 너무 더워서 정신 나갈거 같아
-
722 지한주 (6YYsVgb43M) 2022. 8. 6. 오전 11:45:28밖의 체감 더위는 사실.. 20~21년이 가장 덥긴 했지만요..
(익숙지 않은 마스크가 가장 컸음)
아니 그치만 36도라니. 그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
723 준혁주 (Tmyx/sTaug) 2022. 8. 6. 오전 11:47:24밖이 사우나 같아..
출장지역에서 사수와 함께 밖 돌아 다니다가 죽을 뻔 했어... -
724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47:43사실 알렌주가 상심이 큰거 같아서 말은 못했는데, 단순 위로가 아니라 진지하게 참가하고 아득한 자아를 쓴 의미 자체는 있었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해.
린린의 환영환신도 그렇고 알렌의 요정걸음도 그렇고 특정 기술을 너무 높게치는 인식을 수정하고 캐릭터가 어떤 싸움법을 해야 올바른지를 배울 수 있다면 이후에 크게 도움이 될테니까. -
725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48:39실은 더위에 예민해진 상태로 친구랑 다퉈서 절교 당할뻔한 반동으로 생활패턴이 완전히 맛이 가버렸어.
-
726 준혁주 (CngX0A5DFM) 2022. 8. 6. 오전 11:51:26더워서 예민해지는건 진짜 조심해야죠
무심코 짜증냈다가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 와버리거든요
더워서 예민해졌다 라는 말이 안통할 때도 있고.. -
727 린주 (wsviTnqlEw) 2022. 8. 6. 오전 11:51:53효과를 내가 정확히 안다고 생각한 기술이 하나밖에 없었으니까 불확실한 확률에 선듯 판돈을 걸긴 힘들었지 게다가 초반부니 적다히 간보기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내 오판이었고. 알렌주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내
더워주글것가태 -
728 지한주 (dziJ5mLoek) 2022. 8. 6. 오전 11:52:12더위는 예민해지기 쉽죠..
그래도 패턴이 적당히 정상화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72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52:22그 말대로지. 무사히 수습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어우.
사실 그래서 요즘 어장에 말을 잘 안하는 거기도 하고. -
730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53:13여기는 좋게좋게 말하는 문화가 있으니까 가능한 애쓰지만 본래 나는 상당히 신랄한 사람이라는게 주위 평가인 모양이라
-
731 준혁주 (JvWWrZlEVg) 2022. 8. 6. 오전 11:55:22린주 하이~
시원한곳에서 느긋하게 쉬라고 다들 -
732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56:13준혁주라도 괴롭히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도록 할까(손가락 반대방향으로 꺾기)
뭐 실은 나도 블랙 아웃은 쉽게 파훼 당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한번도 안쓰고 있으니 비슷비슷해. -
733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56:54상대의 신속과 영성에 영향을 받는다는데 매우 빠르고 똑똑해보여서 쓰기 무서웟어
-
734 린주 (gGxr/TXAVQ) 2022. 8. 6. 오전 11:57:28대련진행은 거의 고민 끝났는데 정산에 올려야하나 아님 저번처럼 캡이 따로 진행하나 생각중이라서. 오늘은 친구만나야해서 힘들지만
준혁주 하이~ -
735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전 11:58:03다음주 월~목 7시에 일반 진행이랑 병행해서 따로 진행 시간이 있을 예정으로 알고 있어.
린린 다음수는 뭐야? -
736 린주 (gGxr/TXAVQ) 2022. 8. 6. 오후 12:01:13좁은 통로로 들어가서 가벽으로 외다른 길처럼 보이게하고 상대가 들어오는 순간 린이 폭탄 설치해놓은것처럼or 불을 피운것처럼 효과를 내서 상황판단을 급박하게 할 생각이야. 이러면 라임처럼 벽에 구멍을 내던가 그런식으로 정해진 방향으로 상황을 벗어나려 할것 같거든
그럼 뒤에서 다음턴에 크게 공격하려고 -
737 준혁주 (JvWWrZlEVg) 2022. 8. 6. 오후 12:02:55(흐느적대는 손가락
결과가 좋으면 좋겠지만
어떻게되든 린주가 만족했으면 좋겠네요 -
738 린주 (gGxr/TXAVQ) 2022. 8. 6. 오후 12:04:48상대의 기술을 모르니 변수는 많지만... 지한이 전투를 봐선 주변을 다 파괴할정도로 규모있는 공격을 할것 같진 않고 파괴하더라도 반동으로 건물이 무너지거나, 이미 은신한 상황에 거리를 두고 행동을 보고 있으면 그 사이에 다시 도망갈수는있어
-
739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05:20상대는 좋게도 나쁘게도 스탠다드한 타입이니까, 엄청나게 화려한 큰 기술은 일단 없는게 맞겠지.
-
740 린주 (gGxr/TXAVQ) 2022. 8. 6. 오후 12:05:33패배해도 받아들여야지 ㅎㅋㅋ 점령전에서 어버버하느니 지금 경험하는게 나은것 같고
-
741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06:56상판이라는 특성상 나름 뭐 이것저것 첨가하지만 평소 현실에서는 커뮤가 문제인 인간이니..
..다들 대련 힘내세요. -
742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07:32사실 여기에서도 통용되는 말일지 모르겠는데, 내가 달리 참가하는 턴제 전략 게임? 에선
"격상을 상대로 무난한 수를 둬봤자 무난하게 질 뿐이다."
"나보다 강한 것 같은 상대에게 이기고 싶다면 어디선가 위험을 감수하고 승부수를 걸어라."
라는 조언이 있거는 해. 요 근래 대련 대회 보면 떠오르더라. -
743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10:29물론 승부수를 던진다고 급하게 굴다가 그냥 게임을 내던지게 되어버리는 판도 적지 않으니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지만......
-
744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10:33오늘은... 외식하고 빙수 먹어야지...
하루 정도는 먹어도 좋잖아....
...는 잠깐 오늘 여나? -
745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2:15:48갱신합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캡틴이 우필을 쓴 건에 대하여. -
746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2:16:12우필이란다 아득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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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18:30캡틴의 깜짝 프레젠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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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유하주 (tM7y9i.W3c) 2022. 8. 6. 오후 12:20:18일상할사람
-
749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2:23:57-빈-주는 밥을 먹어야 해서...(이제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 먹는자)
-
750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25:42일상...
하고싶다..
할까요(?) -
751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25:50나는 밤샌 상태라 몽롱해
-
75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26:24>>750 할래! 선레는 다이스?
>>751 밤까지 버티는가? -
753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26:50.dice 1 100. = 89
상황은 뭘로 하죠.. -
754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2:26:58밤에 플이라서 버티면 안 됌. 아마 자고 저녁에 일어나지 않을까
-
75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30:58.dice 1 100. = 89
-
756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31:29다이스와의 유대....
.dice 1 100. = 50
>>754 아하 숙면 취하고 원하는 때에 일어나길 바라 -
757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33:40절반이었다.
웬만한 상황은 가능합니다.
빙수 먹으러 가는 건.. 했지.
의뢰 가는 것도 괜찮고.. -
75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36:02>>757 지한이 방 놀러가는거는?
-
759 지한주 (/vxPlge6JU) 2022. 8. 6. 오후 12:36:48안에 별 거 없어도 괜찮다면요?(미니멀한 방)
-
76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42:11그럴거라고 생각했어!!
-
761 지한주 (VOtDfyq1y2) 2022. 8. 6. 오후 12:44:49그럼 선레는 기다립니다(?)
그 약간 그거 있잖아요. 호텔 방 같은 느낌으로 생각은 합니다(?) -
76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48:24>>761 오잉 우리 동수 나와서 한 번 더 하려고 굴린건데!
-
763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48:43>>755를 봐 둘 다 89야!
-
764 지한주 (ABVAKKrfuM) 2022. 8. 6. 오후 12:52:05.dice 1 100. = 17
아. -
765 지한주 (ABVAKKrfuM) 2022. 8. 6. 오후 12:52:24동수였다니.(그게 제 건줄 알았음)
-
766 지한주 (ABVAKKrfuM) 2022. 8. 6. 오후 12:52:55음. 그러면 대충.. 기다리는 중으로 써올까요
-
767 지한 - 유하 (ABVAKKrfuM) 2022. 8. 6. 오후 12:56:38"정리는 괜찮군요."
냉장고 문을 닫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안이네요.
지한은 만나기로 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방은.. 어떻게 보면 미니멀하고 어떤 시선으로 보면 삭막하다고 볼 수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호텔의 화이트한 침구같다고도 볼 수 있을까요.
"지금쯤이면 올 시간이지요."
지한이 누군가를 방에 들이는 건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지한 본인도 남의 방에 특별한 일 아니라도 잘 들어가는 편이고.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방에 방문하겠다는 것에 그다지 큰 생각 없이 오케이를 하였습니다. -
768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1:00:07어쩌다 보니까 지한언니의 기숙사 방 안으로 놀러가게 됐다. 가만 생각해보면 지한언니는 좀 맹하달까,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인상이 있지. 그래서 저번에 꽃집 알바도 하고 메이드복 알바도 하고... 다음번에는 집사카페 아르바이트를 해보자고 할까. 그런거는 부끄러움 없이 잘 할 것 같은데. 집사카페 하니까 요즘은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나 뭐라나.
"언니 방이..."
여기다. 유하는 문을 똑똑 두드린다.
"언니 나 왔어!"
손에는 집들이 선물이 한아름이다. -
769 지한 - 유하 (ABVAKKrfuM) 2022. 8. 6. 오후 1:03:56숙소 방이라고 해봐야 적당한 곳이긴 하죠. 무료숙소! 한지훈 총교관님 최고(한지훈 총교관이 구매한 저택이다)
"어서오세요 유하 씨."
문을 열고 유하를 맞이하는 지한입니다. 깔끔한 방 안이 처음으로 눈에 들어올지도 모릅니다. 약간. 인테리어 잡지에서 볼 법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네요. 그리고 손에 든 것을 보자 눈을 깜박입니다. 어째서 저런 걸 다 들고 온 거지? 라는 생각입니다.
"음. 뭐 마시실 건가요?"
물도 있고 냉침 밀크티도 있고. 제조는 해야 하지만. 에이드 종류도 가능합니다. 라고 말을 하며 테이블로 안내하려 합니다. 동그란 테이블은 나무 재질에 식탁보가 깔려 있습니다. -
770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1:23:34한지훈 총교관님 최고!!!!
"안녕! 안녕!"
지한을 보자마자 방긋방긋 웃다가 눈앞에 들어온 관경을 잠시 관찰한다. 채도는 하나로만 고정해둔 것인지 먼지 한톨 때 한 점 용납할 수 없겠다는 의지인지 온통 하얀 지한의 방에 윽 눈이 부시다! 하고 과하게 몸부림을 쳤다가 방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섰다.
"그러면 나는 냉침 밀크티 마실래!"
와, 식탁보까지. 관리하기 안 힘든가. 유하는 마도사여서 빨래같은것도 마도로 할 수 있다지만 그럼에도 관리가 힘들어서 귀여운 레이스 식탁보 같은건 포기하고 말았는데 끈기가 대단하다.
"그리고 이건 선물이야. 이럴줄 알고 인테리어용으로 쓰라고 가져왔지롱."
손에 든 봉투 안에서 꺼낸 것은 하얀색 팔뚝만한 곰인형이다! -
771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27:20(간신히 잊고있던 대련이 떠올라 쓰러진 알렌주)
-
772 지한 - 유하 (o8PcFB9DIg) 2022. 8. 6. 오후 1:27:42"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인사하고는 지한은 유하를 맞이합니다. 마도였으면 빨래를 더 손쉽게 할 수 있겠지만. 의뢰를 다녀오고 나서 느낀 것은. 망념보다는 걍 돈으로 좋은 제품을 사서 기계를 시키는 게 낫다는 겁니다.(?)
"예쁘네요."
한 번 빨래는 해야겠지만요. 라고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빨래를 해서 비슷한 향조를 가지게 되는 것도 좋다고 말을 가볍게 하고는 그럼 가져오겠다면서 작게 딸린 부엌 쪽의 냉장고를 열어서 냉침 밀크티를 꺼내 예쁜 컵(설거지는 보통 난이도)에 따라주려 합니다. 냉동고에서 동그란 얼음도 꺼내네요.
"자요."
크림이나 시럽 종류는 없지만 그래도 괜찮을 겁니다. 라고 말하며 곁들임이라는 듯 작은 접시에 작은 쿠키 종류를 꺼내놓습니다. -
773 지한주 (o8PcFB9DIg) 2022. 8. 6. 오후 1:30:12어서오세요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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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31:22>>771 (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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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31:25안녕하세요 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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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후 1:31:45어허 부활 시킨 다음에 짤짤이뎀으로 쓰러뜨려서 경험치 먹고 루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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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32:22>>774 흑흑 제 도기코인은 부디 전부 오?잉에 사용해주시길...(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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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1:38:10"귀엽지 귀엽지?! 엑."
빨래를 해야겠다는 말에 작게나마 충격먹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더러워...? 같은 소리를 하다가 같은 향을 지니는게 좋다는 말을 듣고는 안심했다. 냉침 밀크티는 양 손으로 받아서 조금 홀짝였다.
"맛있다."
유하는 작은 미소를 지은 후에 쿠키도 하나 집어먹었다.
"언니 평소에 방에서는 뭐해?" -
77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39:37>>776 부활템 애껴요
>>777 물론. 도기 6연차 깔게. -
780 지한 - 유하 (EGoms9hKkY) 2022. 8. 6. 오후 1:47:06"귀엽다에 가깝긴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무리 깔끔해 보이더라도 벆에서 들어온 것은 통제할 수 없는 변인의 제거를 위한 세탁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보통 새 옷 사오면 어느 정도 탁탁 털거나 세탁하거나 그런 과정 거치지 않..나?
"평소 방에서... "
뭘 하냐면 정리하고 자고 샤워하고 공부하고... 저런 것(냉침 밀크티 같은 거) 제조하기? 라고 생각하면서...
"대부분 방이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할 법한 건 대부분.. 할 겁니다?"
아마 그럴 거라고 생각하면서 합리적으로 지한은 유하에게 답을 합니다. 뭔가 이상한 점이라도 있는 건가? -
781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1:54:26"그.. 그래도 사왔는데 빨아야겠다는 말 들으면 조금.... 속상한걸...."
울상을 지으며 쿠키를 앞니로 오물거리며 천천히 빨아들였다. 마치 슬라임을 빨아먹듯이 기묘하게 아무런 고체적 저항 없이 입 안으로 들어가는 쿠키. 다 먹고 나면은 밀크티로 한모금 넘겼다.
"언니도 게으름 피워? 침대에 누워서 허우적거리거나?"
안할것 같다. 초인 신지한 그런거 안하고 시간되면 일어나서 기계적으로 스트레칭하고 운동하고 씼고 밥먹고 학교가고 수련하고 스트레칭하고 잘것 같다.... -
782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54:50캡틴 계시면 매료가 정확히 무슨효과를 가지는지 무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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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지한 - 유하 (EL3tP6G1hc) 2022. 8. 6. 오후 2:00:55"그래서 같은 향조라는 말로 포장을 살짝 했지만요?"
실제로 같은 향조가 있으면 괜찮다는 말을 하고는 유하 씨는 쓰는 세제라던가 그런 종류 있냐고 묻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허우적이요?"
그게 대체 뭐냐는 듯 되묻지만 농담이라는 듯 슬쩍 웃으면서 저도 그럴 때가 있기는 합니다. 라고 덧붙입니다. 물론 할 거 다 하고 나서 뒹굴거리는 것이겠지만요. 라면서 침대에 앉으려 합니다. 사진 같은 침대 위에 지한이가 앉으니.. 볼만...한가?
"항상 조심하는 느낌이기는 하죠"
이런 거 유지하려면요? -
784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2:15:51"으에엥..."
포장했다는 소리에 괜히 테이블에 얼굴을 묻고는 꼬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런다고 해도 지한언니가 위로해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헐..."
그게 뭐냐고 묻는 물음 보다는 종종 한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서 두눈과 입을 크게 벌리고 상대를 바라본다.
"나도 누워도 돼?" -
785 지한 - 유하 (EL3tP6G1hc) 2022. 8. 6. 오후 2:26:38"음... 그.."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야.. 위로라고 불리는 건 유감입니다. 정도뿐이잖아요..
"유감입니다."
그게 최선이니? 그게 최선이었어? 지한주가 생각하지만 닿을 리가 없다..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에 무슨.. 생각이라도 한 것인가 싶어 빤히 바라보다가 누워도 되냐는 물음에..
"가능합니다."
선선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약간의 미안함 때문에 허락한 걸지도 모르지만. 허락했다는 게 중요하다구요 -
786 유하 주 (SzvdTvuA46) 2022. 8. 6. 오후 2:28:01지한이 진짜 돌심장 그부분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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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2:43:02"......"
뾰루퉁한 표정으로 지한을 올려다 본다. 유감입니다 라니. 수련쟁이는 사람의 마음을 모른다! 어떻게 반쯤 파충류인 나보다 사람 마음을 모를수가 있어! 하고 꽥 소리를 지르고 싶은 마음도 없지않아 들었지만 그래봐야 언니나 나나 둘 다 상처니까 꾹 삼켰다.
"아싸-"
유하는 말을 듣자마자 몸을 날려서- 퍼엉 하고 지한의 침대 위에 몸을 날렸다. 그 진동에 신지한은 들썩일 것인가? 조금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 앞으로 튀어나갈 것인가?! -
788 지한 - 유하 (ReTy9ZP9NI) 2022. 8. 6. 오후 3:17:50뾰로통한 표정으로 바라보셔도 지한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었다.. 지한은 그저 시선을 슬쩍 피할 뿐입니다.
진동이 일어나자 살짝 들썩이긴 합니다. 그 뿐이지만요. 굳이 큰 반응이 필요한가 싶은 거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좀 다른 느낌일까요... 알기 어렵습니다. 지한은 유하를 보고는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가벼운 심리전에서 이겼나? 아니면 그냥 그런 걸지도 모르죠.
"방은 그냥... 평범할 뿐입니다."
유하 씨의 방은 어떻습니까? 평범한가요? 라고 묻네요. -
789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3:21:59"내 방은 공 들여서 귀엽게 꾸몄지! 커튼도 그렇고 침대 시트랑 베개랑 인형도 있고..."
이것봐봐 하고는 나노머신으로 자기네 방 인형을 공유한다. 노란색 드래곤 인형이다. 멀리서 보면 그냥 포켓몬처럼 보이지만...
"짱이지?!"
눈을 빛내며 지한을 올려다본다. 침대에서 엎드린 그대로 머리 말고는 그 어떤 부위도 이동하지 않았다! 꼬리 빼고. 꼬리는 자기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느라 살랑거리고 있다. -
790 지한 - 유하 (ReTy9ZP9NI) 2022. 8. 6. 오후 3:26:52"공들여서 꾸미는 건 나쁘지 않죠."
괜찮게 꾸미는 것도 좋은데... 청소가 조금 번거로울 뿐.
귀엽게 꾸몄다는 말에 슬쩍 장난기가 듭니다.
"으음. 그럼 그 귀여운 방에 누군가와 함께 누워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는 말인 걸까요"
장난스럽게 말하는 게 보이긴 합니다. 짱이라는 말 뒤에 부드럽게 슬쩍 끼어들다니.
"괜찮네요."
살랑거리는 꼬리를 흘깃 봅니다. 살랑거리는 것보다 그로 인해 일어나는 공기의 흐름을 보는 걸까? -
791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3:30:35"청소는 마도로 하면 편리하지."
번개속성의 마도로 정전기를 일으켜 커다란 먼지덩어리를 만든 다음 어딘가로 휙 던져버리면 끝난다. 간편하다!
"앗, 그런것도 좋지! 근데 그 사람 취향에 맞을까? 결혼한다면 아무래도 둘의 취향의 중간지점에서 타협해야하지 않을까? 준혁이는 어떤 인테리어가 좋아한대?"
꼬리를 더 강렬하게 흔들며 빛나는 눈빛을 쏘아보냈다. -
79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3:32:27신 하유하는
신수을(를) 다스리며
독 안개와(과) 황금장미(이)가 상징인
태양의 여신입니다.
당신은 현재 사람들에게 "가장 강력한 왕" (이)라는 평가를 듣고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31675
가장 강력한 왕 하유하 -
793 지한 - 유하 (ReTy9ZP9NI) 2022. 8. 6. 오후 3:36:23"아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한은 마도와는 별 인연이 없다..
"준혁 씨요?"
그건 왜 묻는 거지. 라는 듯한 표정입니다. 어째서 다들 썸이라고 생각하고 았는 거지? 라는 표정이네요.
지한주 입장에선 와 썸이다! 지만 지한이 입장에서는 대운동회 끝나기 전까지는 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끝나고 못 만나면 그건 그것대로 깨졌구나 라고 조용히 납득한 인간이라 그런가 이런 괴리감 때문에 캐들이 썸이라고 생각하고 묻는다고 해도.. 공사구분이 된 지한이는 뭔 말이냐고 생각할 듯...
"뭐... 언제 만나면 인테리어 취향 묻는 거 정도는 나쁘지 않죠.."
다른 분들도 궁금해지기도 하니까요. 라고 말하는데. 다른 분 운운만 없었어도 좋았을 것. -
794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3:47:02"배울래? 알려줄게. 나 마도 짱 잘해. 천재매직드래곤 하유하!"
킥킥 웃으면서 꼬리로 침대를 팡 팡 쳤다.
"응, 준혁씨."
아직까지도 발뺌하고 있는 저 모습에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이봐요 신지한씨 나는 당신이 없어 못사는 현준혁씨의 밀명까지 받은 사람이올시다. 하지만 그런 말을 실제로 하지는 않았다.
"언니는 깔끔한게 좋아? 미니멀리스트야? 뭐 더 있으면 좋겠다 하는거나 없으면 안된다 같은건 없어?" -
795 지한 - 유하 (ETkqOF6ODs) 2022. 8. 6. 오후 4:04:18"숙련도가 올라가지 않는 사태가 나고싶지는 않아서요."
안타깝게도요? 라는 농담을 생각해보지만.. 역시 마도를 배워서 숙련도가 엉망진창이 되면 지한주가 망념 300풀투입했는데0.1%라고? 라는 말을 할 것 같으니 그런 걸지도.
"준혁 씨..."
북해길드의 자제분이니까 고급스러운 걸 좋아할지도 모르죠? 라는 추측만 가볍게 합니다. 질문을 받자...
"깔끔한 걸 선호하는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요...? 라고 말을 하지만. 복잡하더라도 각자의 균형이 아주 잘 맞춰진다. 라는 게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겠... 아니진짜 취향 이상하네.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제 기준에 맞으면 그게 제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이 이상해서 그렇죠? 라고 가볍게 말하네요. -
796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4:08:02"다들 그런 말 하더라. 마도의 편리함을 모르는 의념각성자들!"
유하는 입술을 쭉 내밀며 불평했다. 침대 위에서 옆으로 한바퀴 빙글 굴러다가 지한의 뒷쪽에서 허리를 끌어안았다. 도마뱀은 체온을 좋아해요.
"그 기준에 대해서 알고싶은거야."
툴툴거리는 말은 끊이지 않았지만.. 아 하고 인벤토리에서 무언가 하나 꺼내본다.
"이런건 어떻게 생각해?"
씨몽키 키우기 세트. -
797 지한 - 유하 (ETkqOF6ODs) 2022. 8. 6. 오후 4:11:00"마도는... 편리하긴 하지요."
하지만 숙련도가 잘 안 오르면 힘들지 않을까요? 라는 생각은 속으로만 하며, 허리가 끌어안기자 살짝 움찔합니다. 지한이 허리 사이즈 몇일까... 24? 23?
"정말 제멋대로라서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의 다른 개체는 보통 비슷한 반응을 할 가능성은 높지요? 라고 말하다가 씨몽키 키우기 시리즈를 꺼내자 호기심이 드는지 빤히 바라봅니다.
"바다원숭이?"
그대로 읽지 말라고. -
798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4:25:10근데 캡틴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게
중첩 캐스팅은 스킬 설명 보니까
중첩 캐스팅 충분한 경지에 다달라 마도의 길을 제대로 걸을 수 있는 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기예.
마도의 발동을 지현시키고, 중첩시켜 발동시킨다.
랭크에 따라 중첩 가능한 횟수가 변화한다.
B랭크의 마도를 보유한 경우 총 두 번의 마도를 중첩시켜 발동할 수 있다.
이거 한 턴에 두 개의 마도를 쓸 수 있는 거였어요???
-
799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4:31:49"으흥."
음흉한 소리를 낸 유하는 검지로 지한의 허리를 콕 콕 찔러보았다! 이런 반응은 또 처음이야!
"자기 취향에 대한 고심 없이 그냥 살아왔지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부류구나!"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예 취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각할 필요를 못 느끼고 그냥 저냥 살아가다가 지금에 도달한게 아닐까 싶다. 왜냐면 지한의 최고의 친구는 수련이고 창이니까...
"바다원숭이!"
나노머신으로 사진을 공유한다. -
800 지한 - 유하 (ETkqOF6ODs) 2022. 8. 6. 오후 4:38:12한번 더 움찔하지만 금방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안하다가 하면 또 움찔거리는 걸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익숙해졌으니 떨어져라앗.
"굳이 고찰할 필요는 없었거든요."
의념과 관련되지만 않으면 싫은 건 그냥 피하면 되었으니까? 라고 해도 싫었어도 그냥 처묵처묵했을 테니. 의미가...없나.
사진을 공유하자.바다원숭이라는 말이랑 전혀 맞지않는 무언가가 보이자 실망합니다.
"알렉산더 산책시키는 것으로도 충분할 테니까요."
지한주는 산책 으에엑 하지만 지한은 산책시키는 겸 달리기도 한다 수준이니...(알렉산더:현준혁이 키우는 강아지.)
"유하 씨도 산책 가끔 하실래요?"
가볍게 묻네요. -
801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4:41:13"헐."
이제 더이상 움찔거리지 않는 것을 파악하자 유하는 손을 살짝 더 올려서 옆구리를 간질여본다. 한대 맞아도 뭐라 할 말 없는 수준이지만! 한다! 하고야 만다!
"알렉산더가 뭐야?"
그게 현준혁이 키우는 개라는 것을 모르는 유하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어본다. 준혁이네 집안에서 나온 경호원인가? 그것보다 실망하는구나. 좋아. 준혁이한테는 미니 바다원숭이를 구해다가 지한이에게 선물하라 해야겠다.
"나는 좋아! 할거 없으면 얼마든지 불러도 돼!" -
802 지한 - 유하 (ETkqOF6ODs) 2022. 8. 6. 오후 4:46:04닿아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딱히 움찔거릴 이유가 없는 행동이었다.. 그러니까 별 반응이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간지럽긴 하지만 슬쩍 건강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나 뭐라나?
"알렉산더 씨는 현준혁 씨가 키우는 강아지입니다."
가끔 태호 씨가 산책시켜주는데. 저도 가끔 산책시켜줍니다. 라고 하면서 그럴 때 같이 하는 것을 괜찮다고 하셨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며 간단하게 뭐 더 먹거나.. 간단하게 매체를 보실까요? 라고 묻습니다.
//막레를 주셔도 좋은..? -
803 유하 - 지한 (bFbNheeNmA) 2022. 8. 6. 오후 5:05:22아무런 반응이 없으니 김이 빠졌는지 유하는 앙탈을 부리며 옆으로 굴러 거리를 두었다. 금방 적응해 버리는구나.
"헐 걔는 그런거 안 하게 생겨서 의외다."
어떤 견종이고 크기는 얼마나 되냐며 하나 하나 질문을 더 하기 시작하면 침대 위에 있는 꼬리가 좌우로 살랑 살랑 흔들리기 시작한다. 쿠키를 먹으면서 티비를 보아도 좋겠고 아니면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을 하겠다고 이상한걸 인벤토리에서 꺼낼지도 모르겠다.
//짠 짠 즐거웠어!! -
804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5:09:39수고하셨습니다 유하주..
저는 조금 쉬다가 치킨 시켜야겠네요...
무슨 치킨 시키지...(고민) -
80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5:11:05프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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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5:19:00(여러 치킨집을 살핀 뒤 취사선택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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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후 5:34:53씨몽키(게이트로 인해 오염되어 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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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5:43:28씨몽키(바다속에서 고래뼈를 들고 상어를 사냥하고 가오리를 타고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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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6:33:23(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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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6:43:12씨몽키(그저 상대방을 바라보기만 하는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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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6:43:26>>810 토고토고야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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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6:45:31유하주 안녕 안녕 새싹 샐러드 먹는데 너무 끔찍하게 맛은 없고 약 먹는데 약이 목구멍을 긁으면서 내려가는 바람에 기침 엄청나게 해버렸지.
죽는줄알았어 -
813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6:48:31리개앵.. 다들 안녕하세요.
아 치킨 시켜야지... -
814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09:35>>812 하지만 죽지 않았어! 샐러드도 먹고 약도 먹었어! 대단해!!
>>813 안뇽 안뇽 지한주 -
815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10:52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미묘한 기분이네요. 더워서 그런가. -
81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7:12:15>>814 저녁은 소불고기볶음밥 먹을거야. 탄수화물도 적절히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어디서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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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7:12:29지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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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17:29>>815 덥고 습하지 힘들어 힘들오
>>816 맞아! 저탄고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탄수화물은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소야! -
819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21:06쌀밥에 담배를 비벼끈다면 오천만이 공노할 짓거리라는 것에서부터 탄수화물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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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21:53그거는 조선땅과 내 조상과 후손과 친지, 그리고 나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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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7:22:48아니 어떤 음식이든 거기에 담배 비벼 끄면 바로 주먹 나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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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27:18옛날에 담배 실내 금연 아니고 식당에서 담배피던 시절에는 종종 있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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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28:50케이준 감튀 시켰는데 생각보다 매콤한 기운이 세네요. 매콤한 치킨 시켰으면 시너지 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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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7:32:22영양소가 소비되는 순서도 탄수 -> 단백 -> 지방 이니까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단백질 많이 섭취해도 섭취하는 족족 다 써버리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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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33:49>>823 매운거 잘 먹는구나? 나는 그렇게 매운거 매운거 먹으면 매워서 우유나 쿨피스 입에 달고 살아
>>824 하지만 놀라운 생각으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주장하는 이들이 있으니깐.... -
826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35:53딱히 잘 먹지는 않긴 합니다. 뭔가. 약간 고추바사삭 마이너 버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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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7:36:11>>825 혈당 조절의 의미에서는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효과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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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41:55>>826 나는 그것도 매웠어!
>>827 그건 그렇지... -
829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42:38마이너 버전이라서 그다지.. 향이 그런 느낌?
일상 또 구할까.
드디어 옷을 샀으니까요(?) -
83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45:04>>829 옷 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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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7:50:22지한주의 옷 상태가 엉망진창이었거든요...
입을 만한 바지가 네개밖에 없는데 그 중 두개가 누더기함..이라서요..
게다가 여름잠옷도 없어서 아짂까지 사계절용 입고 있었던... -
83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7:54:04이럴수가 많이 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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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8:00:43좋은쇼핑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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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8:08:59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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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8:11:57-빈- 돌아왔습니다.
존재론적 고민에 빠졌습니다... -
83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12:11왜 갑자기 존재론적 고민이야?
인생은 시뮬레이션이 아니야 -
837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8:13:23다들 어서오세요.
그나마 상의는 좀 있어서 다행.
....그중 90%가 긴팔이지만(?) -
838 유하주 (T.bxw4Az0E) 2022. 8. 6. 오후 8:20:13>>835 어떤쪽이야?
>>836 (시뮬레이션 우주론과 무한후퇴 가설을 가져온다)
>>837 긴팔 좀 덥긴 한데 난 맨날 긴팔 입어 -
839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22:50긴팔이 덥긴 한데 반팔 입으면 노출된 부분만 다 타버려서 좀... 언밸런스해지긴 해. 피부색이....
>>838 우주는 사실 허상이라니까.
우리들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끝없이 같은 생을 반복해서 살아가며 스스로의 죄를 밝혀내고 속죄하고 업을 떨쳐내기 위한 연옥과도 같다니까. -
840 유하주 (T.bxw4Az0E) 2022. 8. 6. 오후 8:25:20>>839 해탈해서 메트릭스 네오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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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26:55>>840 해탈한 순간 우리는 우주에서 사라지는거지. 더 상위 차원으로 나아가 새로운 우주를 돌아다니게 될거야.
혹은 아무것도 없는 무로 돌아가거나 -
84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34:39하지만 그런 것보다 포테토칩을 먹겠어!!!! gs에서 8월동안 2+1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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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후 8:38:29아니 어제도 먹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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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41:30어제 3개 사서 어제 1개 오늘 1개 먹었지
아니다 방금 한봉지 더 뜯었으니가 오늘 2개다
나 진짜 포테토칩 엄청 좋아하거든... 진짜 완전 대박 좋아해서.. -
845 유하주 (9cH8K8lNjM) 2022. 8. 6. 오후 8:46:52>>841 나랑 해석이 갈리는군,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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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유하주 (9cH8K8lNjM) 2022. 8. 6. 오후 8:47:09태식이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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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8:49:40다들 어서오세요.
긴팔이 좋긴 하죠. 반팔은 좀.. 뭔가... 뭔가한 기분입니다. -
848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8:49:41태식주 하이하이
>>845 종교전쟁... 아니, 우주전쟁 시작이다..! -
84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8:59:35>>848 하지만 이 물질해석으로 인해 우리가 고통받아야 할까?
랩배틀로 승부하자
죽을때까지 랩하고
지는 쪽은 머리 밀기로 -
850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9:02:06>>849 아니야. 우리 우주는 어차피 우리의 해석에 따라 각자의 우주가 달라지는 법이야.
사람 개개인만큼의 우주가 존재하는 법인데 우리가 승부를 한다고 한들 각자의 우주에 어떤 영향을 끼칠수있을까?
차라리 반야심경르 들으면서 화를 가라앉히고 무의미한 승부를 피하자 -
851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9:03:18에어컨 갖고싶다.. 요즘 창문형이 그렇게 핫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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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10:15>>850 나는 너의 우주론을 받아들일수 없어.
이 세상에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모두 서로와의 상호작용이 있어야만 존재할수 있어. 그런 너의 극단적으로 고립된 우주론을 이해할수 없어. 성전이다. 물고기 놀이터 내일 오후 4시. -
853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9:13:56>>852 후우... 이렇게 돠면 어쩔수없군...
물고기 놀이터에서 전쟁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히히 내일 늦잠자야지) -
854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9:16:58치킨 맛있는데 어째 요즘 먹는 양이 더 줄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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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25:22>>853 안오면 보라반에 토고주 겁장이라고 소문낼거지롱
>>854 많이 많이 먹어야 해 지한주... -
856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9:26:25>>855 키키 괜찮지롱~ 보라반에서 전학가면 그만이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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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30:26>>856 우리... 가족이잖아...... 토고토고야 도망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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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c9lNRrMzaQ (Dtuc0bcreY) 2022. 8. 6. 오후 9:32:25매혹 : 행동 시 일정 확률로 주도권을 상실합니다. 영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랭크에 따라 저항에 필요한 영성의 수치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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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33:02>>858
앗 감사합니다!!!! -
860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34:08근데 중첩캐스팅 저거 보니까 생각난건데
빈센트가 안테로스의 눈동자를 증폭함과 동시에 "안테로스 얍" 해서 상대를 매혹시킨거 갓은데요
이거 이중행동(1. 안테로스의 눈동자 효과를 증폭 2. 안테로스 얍) 아닌가요?
안테로스는 그냥 반지 상대한테 보여주기만 하면 되어서 이중행동이라 치기 민망할 정도로 간단해서 그런가 -
861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35:22안테로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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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37:32>>861
이제 빈센트가 생각없이 반지 끼고 있다가 손 보여줬더니 상대 매혹되어서 "와 이걸 어케 수습하지" 하는 일상상황 나왔다 -
863 ◆c9lNRrMzaQ (Dtuc0bcreY) 2022. 8. 6. 오후 9:38:16중첩캐스팅은 멀티캐스팅이 아닌 마도를 2회 합처 사용한다 보면 됩니다.
아이템의 사용효과와 마도 발동은 이중행동이라고 보기 그런 편이죠. -
864 태식주 (UwzXgq5whw) 2022. 8. 6. 오후 9:38:31무차별 매혹 혐의로 가디언한테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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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38:38>>862 데박
유하는 소매치기 화형시키는줄 알고 구경하러 갈지도 -
866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39:50>>863
같은 마도를 두번... 알겠읍니다... -
867 ◆c9lNRrMzaQ (Dtuc0bcreY) 2022. 8. 6. 오후 9:40:02망념이 60씩이나 느는 효과를 대충 에베베하고 다니는 거면 가디언이 찾아올법도 하죠.
위험하기도 하고 망념화할지도 모르니까요 -
868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9:40:03공격하며 아이템 발동 가능하다가 어디서 나왔던 것 같은 기분이..
그래서 뭔가 하면서 같이 적룡공훈장 방어막 사용할 수 있다.. 그런 거 나온 적 있던 기억이... 있나(머리속에서 날조한 걸수도 있음) -
869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40:10>>865
"아니 그게 아니고 내가 사람 죽이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아니고" -
870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9:41:54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라임주, 잘 쉬시고 오세요. -
871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9:42:14situplay>1596582065>696
situplay>1596582065>691
이것도 개쩝니다.👍
situplay>1596582065>862
그게 그렇게 막써지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발동 비용이 망념 60이던데... -
872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9:42:43situplay>1596582065>535
"토고 씨 이렇게 돈 좋아하는 사람이었어? 과연 괜히 대상인의 제자가 아닌건가? 뮈 약속은 지켜야지...자 여깄다. 금액이 짜다고? 어허, 나 이 특별반에 몇 명 없는 서포터 포지션인 거 몰랐냐? 내가 버프는 걸어도 힐은 못하니 나도 회복 아이템 사놓을 돈은 있어야지. 토고 씨, 이 정도 능력 있으시면 그냥 나랑 같이 의뢰 뛰셔도 되겠는데?😄"
물론 꼭 대련으로만 이겨야 하는 건 아니고...
장비 다 빼고 간이 블랙잭 승부라든지로 이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탕아'란 별명이 붙었다지만 호구는 아니올시다." -
873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9:44:53다들 어서오세요... 아 치킨 치워야 하는데 막 술먹은 기분입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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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9:46:08>>871
앗 -
875 유하 - 강산 (bFbNheeNmA) 2022. 8. 6. 오후 9:49:29[(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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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9:51:07>>873 콜라를 너무 많이 드셨는 거 아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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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9:53:23>>872 그렇게 강산이가 나오면
어차피 거래 기술 있는 내가 아이템을 사는게 더 싸게 먹히는데 나한테 돈 주면 내가 싸게싸게 구입해주고 수수료로만 조금 받아먹음 서로 이득이다로 설득할수있지! -
878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9:54:56>>875 일상...하실래여?
모바일+기력문제로 단문 갈거 같지만영.. -
87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9:58:42>>878 선레. 부탁.
-
880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0:00:20정신이 몽롱해서 그런가 그냥 대련 답레는 저거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시다... -
881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0:02:09>>880 대련 다음주 월~목 저녁 시간대에 진행과 같이 본어장에다가 올리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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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0:02:30>>881
아... 이제 바꼈구나 안내 감사합니다 -
883 시윤주 (f3OOFUfCnY) 2022. 8. 6. 오후 10:04:31situplay>1596571072>36
요거 참고 -
884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04:41뭔가 멍하네요. 와 역시 생활패턴 어케 하려면ㅇ 2주인가...
-
885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07:27>>876 커피에 비해 적긴 한데 콜라에도 카페인이 들어간다고 들은 적 있어요.
>>877
"거 아이템 원가가 있는데 수수료이 붙어버리면 싸게 사봤자 말짱 도루묵이지 않간? (대폭소) 와 이 형님 무섭네! 내래 두 살만 어렸어도 홀라당 낚였갔어."
토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나면 그렇게 돈 더 갖고 싶으면 자기랑 놀아달라고 할지도요...? -
886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08:31>>879 앗 알겠습니다!!
-
887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10:08:47>>885 어허이! 그 부분은 혓바닥 특이니까 넘어가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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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11:04카페인에 더 민감해진 건가..?
...아니면 오늘 지하상가를 잔뜩 돌아다닌 여파인가.. -
889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17:45음 왜 망념이 100이 아니지..
모가 빠저ㅏㅆ나..
(훑어보기) -
89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0:18:29>>889 (쓰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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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강산 - 유하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21:09강산은 유하가 보내온 예의 그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을 보다 고개를 든다.
해질녘의 일반수련장.
미리내고엔 기숙사가 없었다. 학교 인근에 숙소가 제공되어 있는 반은 특별반 뿐이다.
때문에 보통 저녁 늦게까지 일반수련장을 이용할 만한 사람이라고는 특별반 뿐이었다. 강산이 이 시간을 대련 시간으로 정한 것은 그래서였다. 혹시나 휘말릴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방금 그건 왔다는 뜻이었나 보군?"
저번과 달리 미리내고 기본 지급 스태프 대신 '백두'를 끼고 서서, 강산은 발걸음 소리가 들려온 쪽을 향해 말한다.
//1번째.
대련방식은 양심전투로 갈까요, 아니면 다이스로 갈까요? -
892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25:46아. 명진이랑 한 일상이 정산이 안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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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26:41피곤하신 분들은 무리하시지 말고 쉬십셔...!!
>>887
강산이 그래도 마도사라서 영성 160이니까?? 영성 강화하면 저항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묘하게 신경전 장난 아닐 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ㅋㅋㅋㅋ
>>889
잔여망념 말씀하시는 거면...
100이 오른 게 아니라...제가 이름칸 틀려서 다시올린 검다...아니면 제가 놓친 게 있나영?
유하랑 돌린 일상 이전에 잔여망념 양도하시지 않았나요? -
894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27:41>>892 ?
....!!
죄송합니다!! 확인해보고 추가하겠습니다! -
895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10:29:40>>893 요것은 디버프가 아니여~~~ 기술도 아니고! 특성이니까 저항은 힘들거라 난 생각한다!
-
896 유하 - 강산 (bFbNheeNmA) 2022. 8. 6. 오후 10:29:57다이스로 가죠! //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유하는 강산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상대의 멘탈을 흔들기 위해 킹받는 언어도 생각해냈다. 아무리 주가의 탕아인 주강산이라도 이러한 정신공격에는 버티지 못할 터!
"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피식 피식 웃으며 반장갑을 쥐어 낀다. 드래곤과 드래곤혐오자가 눈을 마주치면 남는건 배틀 뿐! -
897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30:12망념 50씩 양도할 때 명진이랑 일상 돌리고 있었어요..(흐느적)
백화점에서 미아 찾아주는 일상이었나.. -
898 오현주 (r5Fqe92Jtk) 2022. 8. 6. 오후 10:32:54[추락하는 드래곤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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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0:36:35>>897 진짜 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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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37:22(순간적으로 흐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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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38:13>>897 확인 및 반영 완료했습니다!
>>895
...으음 그럴까요?
그리고 강산이는 순식간에 소지금을 털려서 정신력이 깎이는...엔딩...?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렇지만 메타적으로 중요한 이유가 없다면 추가 소매넣기는 곤란한 점 양해해주십셔...
제가 현생 때문에 진행에 많이 참가를 못합니다.... -
902 토고주 (Ggz1VOpNkw) 2022. 8. 6. 오후 10:39:40>>901 이게 어떻게 적용되는 건지 몰라가지고 나도 모르겠지만, 디버프도 아니고 아마 화술계열 기술이 없지 않는 이상 저항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어.
영성 오른다고 말 잘하게 되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나도 거의 농담식으로 돈!!! 이러는 거니까 안 줘도 돼 ㅋㅋㅋㅋㅋㅋ -
903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39:42감사합니다아..(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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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40:59저희 진짜로 일상 정산은 두 명이서 해야할 거 같네요.....
변수가 너무 많아 검색도 가끔 안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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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44:19>>8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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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48:17>>896
아무튼 좋습니당.
저번처럼 다이스 한개씩 굴려서 높은쪽이 이김 하는 건 너무 빨리 끝나니까, 공격 다이스랑 방어 다이스 굴려서 공격다이스가 상대 방어 다이스보다 높아야 유효타인 걸로 할까요?
이렇게 하면 3판 2선승 해도 되려나요...? -
907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49:06오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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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50:52아 이거 진짜 졸린 거 맞는 느낌...
어쩌다 검색이 안 돤 거려나요(아무말) -
909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0:52:24>>906 좋아영! 잠깐 빠르게 샤워하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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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0:56:48'막레'로 검색했더니...안나왔다고 합니다....
라고 해봤자 변명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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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0:59:23하긴.. 막레.라고 하진 않은 것 같네요.
으으.. 일단 좀 잘 준비는 해둬야겠네요..
얇은 이불도 사올걸 그랬나...(겨울용 이불이 아직까지도 참대에 있다) -
912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00:50>>902 그건 일리가 있네요...!
그렇군요!!ㅋㅋㅋㅋ
>>909 오케이 답레 드리겠습니다! -
913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1:01:10일상 끝낼때 '막레' 꼭 붙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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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명진주 (TsACF9krfo) 2022. 8. 6. 오후 11:04:07막레 꼭 붙이기이이이
-
915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12:49선공 결정
.dice 0 9. = 1
홀 - 강산
짝 - 유하 -
916 강산 - 유하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20:50"어처구니가 없군."
유하의 인사말을 듣고 피식 웃음을 흘린다. 아니 그걸 아예 입으로 말하다니. 이제 알겠다. 아주 이걸로 자신을 놀려먹는데 재미들렸구만.
그래도 유하는 이 대련을 거부할 생각이 없어보이기에, 강산도 웃으며 전투태세를 갖춘다.
"아무튼 각오는 되어 있는 거 같아보이는데, 대운동회 중이니까 잘 되었네."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동전을 튕긴다.
"선공은 이걸로 정하지. 앞면이면 내가 먼저 간다."
동전이 튀어올라 떨어진 후, 그 앞면을 확인하자마자, "간다."라는 말과 함께 강산은 '백두'의 현을 거칠게 훑는다.
충격파 형태로 날카롭게 쏘아지는 의념이 유하를 향해 기습적으로 덮쳐온다.
//3번째.
다이스는 이걸로 갑시다!
강산이 공격! .dice 1 100. = 94 -
917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21:28>>913 사?이건 제가 검색을 못한 것도 있긴 하지만...
-
918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23:23왜 갑자기 쓰다만 게 마솝?? 아니 폰바꾸고 이런 일이 없었는데요...
>>917
아무튼...
현실적으로 이름칸을 맞춰주시길 기대하긴 어려우니 그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919 지한주 (ETkqOF6ODs) 2022. 8. 6. 오후 11:25:22멍하게 있기보단 자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멍하군.
으.. 치킨을 과식했나. 뭔가 기분나쁘게 배가 부르네.(네조각 먹고 뭔소리야)
다들 잘자요... -
92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27:10방어다이스
.dice 1 100. = 94 -
921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27:31방어성공했다!!!
-
922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30:20와우 박빙...!
앗...태호주 안녕히 가세요...!!
반전매력의 힘캐 태호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현생 잘 풀리시길 바래요! -
923 유하 - 강산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30:42"날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선공을 정하는 방식에 승인한 유하는 앞면이 나온 동전을 보고 동공을 좁혔다. 지금이라도 컨셉을 부수고 사기다! 주강산이 사기를 쳤다! 라고 소리를 치고 싶었다. 그게..
"날..!"
가까운 거리에서 날아오는 충격파를 피하기는 쉽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유하의 차례였다.
"으는 드래곤 이모티콘!!"
유하의 손 끝에서 쏟아지는 뇌전이 주강상을 향해 쇄도한다!
.dice 1 100. = 54
//4 -
924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33:51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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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35:43.dice 1 100.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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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37:41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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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1:41:36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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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42:48알렌주 집에온걸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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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빈센트주 (UVQGttxy0g) 2022. 8. 6. 오후 11:43:35태호주 안녕히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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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46:46시트 스레 지금 확인했어.
태호주 모쪼록 현생의 일 훌훌 잘 풀려서 즐거운 현생을 살다가 여유도 만땅 생기면 나중에 한번쯤 들려줘 !! 굿럭이야!!! -
931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1:49:30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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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2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1:49:54흑흑 특별반의 유일한 인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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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50:58이제 제일 인싸는 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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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1:51:30>>933 ㄴㄴ 강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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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51:58>>934 ㄴㄴ 하유하입니다.
반박시 아무르장지도마뱀 -
936 ◆c9lNRrMzaQ (Dtuc0bcreY) 2022. 8. 6. 오후 11:52:55.dice 1 2. = 2
1. 사자왕
2. 천자 -
937 알렌주 (NeuDEPFYIU) 2022. 8. 6. 오후 11:54:16안녕하세요 캡틴
-
938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57:33캡하
천자
만자
십만자 -
939 강산 - 유하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57:52"운도 실력이다."
히죽 웃으며 그는 손짓한다. 강산과 유하 사이에 솟아오른 높은 흙탑이 유하의 뇌전을 대신 맞고 터져나간다.
강산은 일시적으로 신체와 신속을 강화해 다리에 힘을 싣어서, 흙탑의 큰 잔해들이 유하쪽으로 날아가도록 세게 걷어찬다.
//5번째.
방어 성공.
공격 .dice 1 100. = 56 -
940 ◆c9lNRrMzaQ (Dtuc0bcreY) 2022. 8. 6. 오후 11:57:56메인 패턴 : 위험한 전략가
▶ 아군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의 주요 전력을 빠르게 제압하고 적을 흔듦.
▶ 적에게 자신의 수를 최대한 감춤. 영성 220 이하의 적의 선동계 디버프에 걸리지 않음.
▶ 아군의 피해가 클 경우 좁은 지역을 강점하고 수성에 들어감. 회복이 완료된 후 적의 구역을 천천히 집어삼킴.
▶ 아군의 최고전력과 적의 최고전력을 상대시키지 않음.
▶ 함정, 폭발물 등을 능숙하게 다룸.
서브 패턴 : 능숙한 개척가
▶ 특정 지역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재편성, 재구축함.
서브 패턴 : 신출귀몰한 돌격대장
▶ 기습 시 높은 성공률을 바탕으로 적을 압박함 -
941 유하주 (bFbNheeNmA) 2022. 8. 6. 오후 11:58:20.dice 1 100. = 77
-
942 강산주 (UwLJ4LQ5WU) 2022. 8. 6. 오후 11:59:41알렌주 안녕하세요!
>>935
솔까 맘같아선 반박하고 싶은데 현생 때문에....^.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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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00:01캡틴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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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00:44패턴을 전부 공개하면 그냥 너무 쉬우니까.. 조금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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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유하 - 강산 (p17Gn/lEf6) 2022. 8. 7. 오전 12:01:19컨셉을 부수고 싶은 욕망이 더 커져만 간다.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하지만 아니야. 가장 달콤한 과실은 마지막에 맺는 법. 기다릴줄 아는 이만이 누리는 경지가 있으니.
흙탑의 잔해들은 유하쪽으로 다가오다가 후드드 흩어진다. 마도 역분해. 이런 식으로 쓰는건 또 처음이네. 유하의 입가에 진한 미소가 지어진다.
"드래곤."
주강산의 발 밑에서 어스스피어들이 쏘아진다. 윤시윤에게는 잘 써먹었었는데 마도사에겐 어떨지.
.dice 1 100. = 64
//6th -
946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02:14>>940
와우..공격으로도 방어로도 꿇리지 않을 듯한 패턴이네요... -
947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03:31저게 한계이상으로 배운 지휘술의 위력!
캡 질문이 있어용
천자라는 이명 들고 다니면 중국계 인물들이 뭐라 안 하나요? -
948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03:46태호주 부디 현생 잘 풀리고 건강하게 지내길.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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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03:57>>947 뒷배경 : 중경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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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알렌주 (HR77pZh2pM) 2022. 8. 7. 오전 12:04:36저걸 어떻게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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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04:57>>948 시하
>>949 홍왕이라던가의 반응은? -
952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05:24.dice 1 100. = 67
-
953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07:10이게 뭐 얘가 진짜 중국짱이다. 이런 것도 아니고 황서비고라는 한 단체의 완벽한 지배자 + 중경 한가의 비호가 있으니까 천자라는 이명도 붙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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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08:12>>953 ㅇ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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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08:30충격
유하강산 배틀 지금까지 딜 1도 없어 -
956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11:13왜냐면 진짜 지가 짱이다 하기에는 진짜로 신 한국 집어삼키고 국제핵폭탄하는 유찬영이라던지 오세아니아 대륙 혼자서 수습했던 청왕같은 사례가 있어서 한 지역 짱 선언하기 쉽지가 않거든.
심지어 중국 수복의 최고공헌자인 광견의 경우에는 중국에서 지들끼리 무슨 짓을 하던 생각이 게이트 죽인다 인간은 구해준다가 행동패턴이라.. -
957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12:35>>956 만약 진짜 천자가 영웅급으로 성장하면 중국짱이라고 공공연연하게 말하고 다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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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13:13그러려면 정통성 쌓기 과정에서 광견이랑 결혼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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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16:42크레이지독씨랑 천자랑 결혼하면 아이는 누구 성씨를 따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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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23:32글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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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25:03중국이 짱이니까 짱의 위엄을 위해 아프리카 구원을 위해 앞장서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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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25:06하유하랑 서유하랑 합체진화하면 서하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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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26:46실제로 초기 아프리카 구원을 위해 움직였던 각성자 3강은 미국, 중국, 독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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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26:50서유하씨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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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28:42>>963 죽었어 그 셋?
>>964 하유하씨 이득 -
966 강산 - 유하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29:06"이 와중에도?"
허허...컨셉질 한번 끈질긴 녀석일세.
"인정. 너도 괜히 특별반에 붙은 게 아니로구나."
유하가 역분해로 마도로 만들어낸 흙을 분해하는 동안 강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허공에 나타나는 발판들을 밟고 뛰어오르며 간발의 차로 흙의 창들을 피한다. 그 사이에 '엘 데모르'를 시전해 만들어둔 것이다.
"이얍."
발판을 밟고 선 그가 손짓해 공간에 대한 지배력을 또 다시 행사한다.
유하의 주변 발 밑이 푹 꺼진다. 매체에 흔히 나올 법한 함정에 빠지는 것처럼.
//7번째.
방어 성공.
공격 .dice 1 100. = 16
*엘 데모르는 마도 역분해로 분해할 수 없지만 강산이가 해제하면 효과 사라짐! 이거 쓰는 동안엔 다른 마도 못 씁니다! -
967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30:56모두 안녕하세요!
>>953 괜히 붙은 이명이 아니었군요...
>>955 이정도면 3판 2선승 해도 되겠는데요?😂 -
968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32:29다 죽었지.
그 뒤로 가디언중 한 3할? 4할정돈 아프리카에 붓고 있는데도 현상유지가 최대인거 보면.. -
969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37:32▶ 아군의 최고전력과 적의 최고전력을 상대시키지 않음.
내 예상은 최고 전력으로 양학하는게 효율적이고 적당한 전력으로 우리쪽 잡는걸 노리겠거니 싶으면서 토고랑 일상했는데
그런건가 -
970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38:04.dice 1 100. = 5
-
971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40:45아니지 내 예상하고는 반대인거구나
-
972 유하 - 강산 (p17Gn/lEf6) 2022. 8. 7. 오전 12:41:49"이모티콘."
주강산의 인정에는 기분이 좋았지만 얼마 안 가 당혹스러워지는 일에 직면한다. 함정에 빠진 것 처럼 쑥 하고 꺼지는 지면. 꼬리까지 빠지는걸 봐서는 큰 구덩이. 그리고 이 안에 있어서는 상대의 움직임에 기민하게 반응할수도 없으며 나도 공격이 어렵다. 오래 있을수록 손해인 공간인데 이동에만 집중하면 당연히 공격당하겠지.
"날으는!"
유하는 자기 앞의 구덩이와 강산을 일직선으로 하여 높은 수압의 물줄기를 쏘아낸다. 지형파괴와 공격을 같이 노려보는 것이다.
.dice 1 100. = 59
//8! -
973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42:43▶ 아군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적의 주요 전력을 빠르게 제압하고 적을 흔듦.
라는건 역시 특별반에선 태식이려나? 상징성도 그렇고. -
974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45:33>>973 가능성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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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45:35'아무튼 무기라는 약점을 극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쟤네가 노리게 하는게 목표인데
천자가 대련에서 진 태식이를 고평가 할진 모르겠네
버프 토템인 학생회장 노릴거 같기도하고 -
976 강산주 (82fGgqA7Yg) 2022. 8. 7. 오전 12:47:03아니 이게 맞네?!
.dice 1 100. = 33 -
977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48:15대역을 학생회장 옆에 두고 린의 환각으로 다같이 모여있게 착각하게 하는건.....망념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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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49:13애초에 그정도 활용력이 안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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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49:45전에 캡틴이 얘기한 정밀도를 보건데 '많은 인원을' '지속적으로' 는 무리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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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0:34어렵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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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50:57망념화를 각오하면 가능은 하겠지.
대운동회가 개판나긴 하겠지만 -
982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3:25천자가 생각하는 주요전력은 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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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53:51맞을지 모르지만 선동가 기질이나 지배자 기질이 있는 것 답게, 적군이 신뢰하는 메인 유닛을 초반에 잘라내어 동요를 유도시킨다는 느낌인가.....뭐 확언할 순 없지만, 저것만 봐선 태식의 전제는 완전히 뒤집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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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유하주 (p17Gn/lEf6) 2022. 8. 7. 오전 12:54:13주요전력은 당연히 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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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4:57일단 유하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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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55:08이주일이나 신윤한처럼 준 가디언 ~ 가디언 급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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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7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5:58이주일이나 신윤한 그 친구들을 잡을 수 있을거란 확신이 있으니까 실행할거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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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56:00미리내고 전체로 보면 그야 모르겠지만, 특별반 전체로 보면 태식이가 안들어가는게 이상하지. 단순히 강함만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해. 본인이 반장으로 활동하는 이상 거기엔 적게든 크게든 대장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간단히 생각해봐도 태식이가 초반에 집중 공격 당해서 탈락하면 다들 당황할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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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56:30물론 미리내고 전체로 보면 괴물이 잔뜩이라 잘....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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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6:49유하가 아닌 이유
천자 입장에선 유하가 특별반이란거만 알지 그외의 정보가 없음
마찬가지로 편입생조도 대부분 제외됨 -
991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2:57:34왜 저런 애들이 일반반?
- 너네에겐 내가 있다.
솔직히 꼬우면 도기코인 던져서 판정번복해주슈 가능한 것부터 말도 안 되는 특권아닌가 -
992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2:57:40대련대회에서 활약상 나름으로 주목도가 좀 바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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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2:59:48만약 지금 전략을 가려면
최고전력 < 얘넨 양학하러 갈거 같음
중상급 전력 < 이주일이나 신윤합 잡으러 간다
중간급 전력 < 평균적으로 미리내고 중간전력 보다 강할테니 얘네라도 묶자
이런 마인드가 되겠는데 -
994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00:54당장 미리내고만 치기에는 하필 상대에 베니온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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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알렌주 (HR77pZh2pM) 2022. 8. 7. 오전 1:01:28판정 번복이 30코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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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01:32천자는 사자왕을 특별반하고 충돌시킬 생각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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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02:06어디 하나에 가볍게 신경쓰면 다른 하나가 ㅎㅎ 꿀맛하며 달라들테고 그렇다고 양쪽 다 제압하려면 천자나 사자왕, 회장 셋 다 어중간한 전력으로 이기기 쉬운 쪽도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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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c9lNRrMzaQ (3kcj0e5zxw) 2022. 8. 7. 오전 1:03:07그리고 회장이 버프토템이라고 쉽게 보기에는 그 어중간한 미리내고 애들이 저 토템 하나 있다고 3파전이 성립한다는게 기이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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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03:21아싸리 사자왕한테는 우리가 확실하게 발을 묶을 수 있는 맴버 혹의 시간 끌수 있는 보내놓고
나머지 물량 많은 어중간한 놈들을 노릴까
점령전이지 대련은 아니니까 -
1000 태식주 (tfQoINEZE2) 2022. 8. 7. 오전 1:04:11회장한테 호위로 특별반 몇명 정돈 남겨야 하지 않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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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시윤주 (6JjjHoG1iY) 2022. 8. 7. 오전 1:04:25사자왕에게 발을 묶고 시간을 끌 수 있는 멤버가 있어? 어설프게 전력을 잘못재면 속공으로 박살나서 유닛만 각개격파 당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