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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짠.

다들 어떻게 정확히 1000자가 지나면 알아차린 듯이 톡을 올리는 걸까요?

구체적으로?? 어음
25퍼정도?요
그니까 이거 공기계인데 원래폰은 아직 대부분 뺏긴상태구여 친구한테 공기계남는거달라고해서 가져온거거든여
애덤샘 ㅎㅇ 흑백샘이라고 불러도 되고 애덤샘이라구 해두대나?요??

저 제가 중딩이라고 한적없는데요 드라코니언... 그닉가 에즈샘은 왜 남의나이를 멋대로추리해요 전 나이비공인데요??

하지만 너무 깊게 파고들면 왜인지 우주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그만둘게요...

똠양꿍에 약 타놓은7ㅓ 아냐???
그만둬 에즈한테 난폭한짓을 할 생각ㅇ1ㅈ1?? 마ㅊ1 대학원생처럼

우주의진실 ㅋㅋ
아웃겨,,.,.,.,, 그 우주의진실이 먼데여 샘

그냥 찍었는데 급발진하는7ㅓ 보ㄴ177ㅏ 맞나보네 ㅎㅎ
쉿... 절대 그분들을 화나7ㅔ 해선 안돼

알수없어요...
은린이 내일 수행평가 있는거 기억하지?

너도 산치체크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

25% 정도 폰압에서 자유로워진 걸 축하해, *혐생주의보*은린銀鱗(반❄️). 공기계를 나누어주다니 친구가 마음씨가 넓나봐.
응. 내 호칭을 어떻게 정하든 그것은 네 자유야.

YES.
이제부터 넌 내 노예야.

걱정 고마워요 여러분... 때로는 무지가 우리를 구원하는 것

우ㄹ1는 노예7ㅏ 되ㅈ1 않는다!!!

대학원생은 노예가 아니에요 노예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라고 하는 대학원생이 그랬어요

#하는->아는

이미 대학원 등록까지 다 마쳐놓았어.
석박사 통합으로 온다고 했지? 축하해.

대학원생은 인격체가 아니구나...

너어는 진짜
에즈는 그냥 척척박사 할건데

아 아니거든요
암튼아님
아님‼️‼️‼️‼️‼️

안그래도 오늘 윗혈육이 개짜증나게해서 기분 개상했는데
샘까지그러면 저 ... 하 .... 아니다

수행평가 같은걸로 놀리니까 학생들이 더 공부를 안하는거자나요

네 흑백샘
그래서 걔한테 맛잇는거사준다그랫어요 ㅎㅅㅎ

사실 나도 수행평가 싫어
아마 선생님도 싫을거야 귀찮아서

아마 애들을 귀찮게 하면 똑똑해질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가진 윗사람들이나 좋아하지 않을까?

만한전석 쯤은 사주어야겠네. 돈 벌기 힘 내.

평소에 수업에 참여를 잘 했다면 수행평가는 스쳐지나가는 이벤트 정도 아닐까?

로보샘은 수행평가 머?하시능데요??
담임은 암생각 업서보이던데、、

아 그니가 그건 제 담임이 아니라
그냥... 하,, , , ,,,,

자꾸 뭔가를 시키는게 번거롭잖아요
수학수업을 열심히 들은 학생도 '수학사랑탐구UCC'를 만들면 귀찮지 않겠어요?

난 사실 선생이 아니라 고등학생이야

그건 수행평가의 문제라기보다는 수행평가를 위한 방식 선정에 문제가 있는 케이스가 아닐까?

저게 수행평가의 본질이에요
대부분의 교사는 쪽지시험으로 수행평가를 대체하겠다는 소리는 하지 않아요
항상 PPT 실력만 늘게 되지요

만한전석? 그거 사줄게요
ㅇㅇ

수행평가 제쳐두고 진짜
혈육은 제인생에 도움이 안?되고요
이거저거 시켜먹기나하고
짜증나게;;;

지금까지 탐구해온 내용을 모아 보고서로 적고 발표하는 방식이 아니야...?

... 혹시 만한전석이 뭔지 모르는 걸까? 아니면 그 쯤은 쉽게 사줄 만큼의 재력이 있는 걸까?

아
방금 만한그거 검색했는데 샘 어휘력 좋으시네여
따봉백만개

혈육? 하는거없음
그러면서 맨날 심부름시킴
집밖에 나가란말이야
집안일도시킴 짜증;;;
샘들이 천사같아서 일단 참는거예요

아짅자
어이턿림
자꾸 지대신 외출시키는데 햇빛보면 타버리기라도 하는지
이해안대네;;;

어허어잇 우리는 모두 자유로운 존재인데 너무하는구만 언젠가 자유를 찾기를 바라!!!...

그래도 웬만하면 내가 착하니까~ 하면서 가드려... 근 몇억년간 봐온 Anime들 클리셰 보면 진짜 햇빛 보고 타는 경우도 있더라구

피곤해

호엥에

어떤 명대사건 뒤에 변신을 붙이면 가면라이더가 된다는 가설이 있다. 이는 널리 알려진 설이지만 실제로 검증을 하기에는 자료가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차원 오픈 카톡방'으로 공간을 한정하여 적용해 봄으로서 최소한의 변수 요소를 최대한 방지하고, 오염도를 낮춘 자료를 수집해보고자 한다.

이 시각부터 금일 23시 59분까지 톡방에 올라오는 모든 채팅 끝에 '변신!' 이 붙게 됩니다.

우아?
변신!

올ㅋ 매크로 짱신기 변신!

엣^q^ 변신!

손윗형제 용서못해 변신!

근데 공쟈님은 변신하기 전에도 초절정카와이미쇼죠라 별 타격 없는듯요 ㅇㅅaㅇ 변신!

존속살인의 현장???????? 변신!

이렇게 된 이상 차원적 레벨로 쩔어주는 대사 생각해내야해 변신!

분노로 인한 변신ㅋㅋㅋㅋㅋㅋ 있을법 하잖아ㅋㅋㅋㅋㅋㅋ 변신!

집안 돌아다닐때 창문으로 햇빛 들어오는 부분 피해서 가는 걸 보니까 네녀석 진짜 괴인이었구나
우리 채팅방샘들의 조언을 받아 톡방전대 실버 은린이 친히 너를 처단하겠다
변신!!!!!

존속살인이고 모고 걍 이건 정의구현의 현장이자나요
공자샘 인클?샘? 도 봐주세여... 히힣
변신!

다른 대사 선수치면 가면라이더는 아니게 되는거 아닐까나? 변신?
프리큐어!오픈 마이 하트!! 변신!

프리큐어 ㅎㅎㅎㅎ
아 이거 커엽네요 미소녀 변신
글구 전 가면라이더 잘 몰라요 특촬?은 잘 안봐서;;;
변신!

#님은 편하게 천재님이라고 불러주면 되는거야⭐️ 변신!
랄까나 #님은 유아독존적 존재라 그런 문제에 얽매여본적이 없어서 정의구현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변신!

그러니까, 지켜봐주세요. 저의... 변신!

천재샘요?? 왜요?? 유아독존이라서??
엥 그건 쫌 좋겠당 가족땜에 스트레스받는거 없?단거자나요
부러워!
변신!

코르샘 뒷말 왜 안쳣어요 ㅎㅎ
그럼 저도 뒷말 대신... 변신!

이건 또 뭔데 변신!

(햇빛 쨍쨍한 거리 사진)
아 진심 개더워;;;
샘들 여기 도로에 아지랑이 보이세여??
힝잉 진짜 날씨까지 이러니까 짜증나서 못살겠네 변신!

쿠치샘도 변신!
김은린도 변신!
아 근데 물론 저 김씨 아님 ㅋㅋ 변신!

정통파 가면 라이터 킷타-! 변신!

그치만 천재는 범인의 사회에서는 숨쉴 수 없는, 격이 다른 존재인거니까...! 변신!
랄까 자연스럽게 쌤 됐잖아ㅋㅋㅋㅋㅋ 변신!

그야 원래 저 대사 이후에 변신! 이 오거든
자, 쏘아올려볼까! 변신!

ㅇㅋ 은린님이 변신해서 태양 파괴 해주면 되는거야 변신!

범인의 사회. . . 아 그니까 코난범인 말고 그... 평범한 사람 얘기?인거죠 샘
사회에 범인이 가득하면 그건 그것대루 ㅋㅋ
아 이거 걍 말버릇이에요 샘! 변신!

근데 샘 천재면 제 심화문풀 수행평가 좀 대신해주세여
아
이거 개인디엠 아니네
변신!

대충 악의 라이벌 조직 간부같은 대사. 변신!

학생, 수행평가는 본인이 직접 해야지? 컨닝을 하는 녀석은 벌을 받는다고...

변신.

변신!
변신!
변신!

태양 파괴하면 쫌 위험한데 ㅋㅋ
그럼 춥잔아요
ㅋ,,,,,,,, 변신!!

흑백샘 하이
샘은 악당컨셉이에여?? 변신!

범인이 가득하면 ㄹㅇ 코난 세계관이잖아ㅋㅋㅋㅋㅋ 변신!

물고기를 잡지 말고 낚시를 가르치랬으니까 교내 DB서버에 접속하는법은 알려줄 수 있어 은린님ㅇㅇ 변신!

블화님 ㅎㅇ 변신!

안녕, *혐생주의보*은린銀鱗(반❄️). 변신!
컨셉이 아니라 진짜 악당이야. 변신!

안녕, 표준입출력헤더파일. 변신!

코르샘은 컨닝 안해보셧나부다
성실하시넹
변신!

근데 글케말하시니까 ㄹㅇ 수학라이더같우요
ㅋㅋㅋㅋㅋㅋㅋ 변신!

블화님 인사에 ㄹㅇ로 표준입출력헤더파일이 갑자기 모습을 바꾸는 장면 상상해버렸다^q^ 변신!

한 명이 더 와서 전대물 정규구성 5명 변신 장면 재현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변신!

표준입출력헤더파일이 폼체인지를 한 게 지금 네 형태 아니었어? 변신!

컨닝은 안하고 그냥 개판으로 냈지
이런 변신!

매크로를 욕설 검열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는데... 변신!

위험한 세계관!
그리구 코난 진심 언제 완결나는거임요 ㅋㅋㅋㅋㅋ
변신!!!

학교서버 해킹??
어케하는건가요??? 아 천재샘 공대생?이에요??
변신?!?!?!

진짜 악당이면 저 샘 경찰에 신고할거!
아니 근데 좋은사람 같은디
흑백샘을 신고해야하나?
변신!

괜찮아, 차원 경찰이 아닌 이상 내가 경찰은 이겨. 변신!

귀여움을 담당하는 톡방레인저 세룰ㄹ1안 에즈 변신!

안녕, draconianLady. 너는 레인저 블루 할래? 변신!

변신을 욕으로 쓰지 마요 변신!

블루 말고 세룰ㄹ1안ㅇ1요 변신!

세룰리안을 할 거라면, 너는 이걸 할 거야? 변신!

경찰을 이겨?요????
샘 대단한 샘이엇구나 몰라뵈엇네 헤헹
친하게 지내요 변신!

에즈샘 귀여운 건 팩트 졸귀탱
파랑 조아하시나?? 변신!

엣 #님 사실은 코드의 화신...? 변신!
그래서 이런 비인간적 재능이...!! 변신!

#님은 천재니까 대학에서 배울거 없었던 쪽⭐️ 변신!

에즈라이더님 ㅎㅇㅎㅇ 변신!

좋아. 너를 내 제자로 삼아줄게. 변신!
첫 수업은 지나가는 경찰한테 시비를 터는 것부터야. 변신!

변신성 맥락적으로 보자면 코드의 화신이라기보단 코드의 괴인이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변신!

대학에서 배울게업다 ㅋㅋ?!?!?!?
우리집 손윗형제는 대학가도 공부해야한다고 겁나 꼽주던데
다 걔가 멍청해서 그런거엿군여 ㅋㅅㅋ
고마워요 샘 조은거 알앗음 변신!!!

지나가는 경찰한테 시비털면 체포?됨?그런거아닌가
흑백샘 저 진짜 해여??? 한다면 해여??? 변신?!?!?

아ㄴ1 에즈는 서벌 할건데 변신!
잼민ㅇ1 친구 뭘 좀 아네 에잘알로 임명합ㄴ1다 변신!
그 수업 에즈도 들을래 변신!

응. 네가 할 결심이 들었다면 하도록 해.
그러나 네 행동의 결과는 네가 오롯이 책임져야 함을 기억해. 변신!

서벌을 할 거라면 너는 옐로를 할 거라는 뜻일까? 변신!

에잘알은 고마운데요 저 잼민이 아니라구요
아 암튼 아니라구요!!!
변신!!!!

ㅋㅋ
흑백샘 제자 둘이나 생겻다 ㅊㅋㅊㅋ 히히 변신!

좋아. 이렇게 전 차원에 나의 사상을 퍼뜨려주겠어. 변신!

파란 서벌은 없나요 변신!

초록색은 있어. 변신!

차원정복 드7ㅏ자 변신!

아 지나가는 경찰이 저보다 넘 덩치가 좋아서 일단 관둠
근데 포기한 건 아니거덩요
책임질수 잇을때까지 김은린 힘낼게여 샘 지켜봐주세요 변신!!

흑백풍경 가로되 제자들이 나서서 뜻을 전파하라 하니 draconianLady와 *혐생주의보*은린銀鱗(반❄️)이 뭇 지성체를 깨우치는 가르침을 설파하였느리라 변신!

네 각오는 그것 뿐이었구나. 실망이 커, *혐생주의보*은린銀鱗(반❄️). 다음엔 성공하기를 바라. 변신!

우어? 내가 흑백샘의 정식 제자다 만쉐이
ㅋㅋㅋ 변신!

힝 실망이라뇨
포기한것두 아닌데
힝힝
변신...

나처럼 위대한 악당이 될 수 있도록 힘 내. 변신!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나는 나를 악당으로 정의하지는 않지만 말이야. 변신!

네에 악당이 될것!!이에여
엥?
어 암튼 그렇단걸루 하구
저 샘새미랑 친해지구 싶단건 진심이니까요
ㅎㅎ
변신!

악당이 되고싶다는 건 장난이나 농담이 아닌 네 실제 장래희망인 걸까? 그렇다면 나도 정말로 도움이 될만한 걸 지원해줄 수 있어. 변신!
그리고 나도 너와 친해지고 싶어. 변신!

어, , , , 진로희망 말하라고 하면 다른 걸 말하긴 하는데요
그 사실은 저는 좀 더 멋진 걸 하고 싶거든요
근데 최악최흉의 대악당 같은 걸 써서 낼 순 없잖아요
그래서 딴 거 쓰는 거죠
변신

그럼 앞으루 톡방에서 만나면 서로 인사하는걸루
인사받으면 기분좋잖아요
전 무시받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던데
변신!!

어쨌거나 악당과 비슷한 경로의 미래를 꿈꾸고 있기는 하다고 받아들이면 되는 걸까? 신기하네, 보통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의 진로를 희망하지 않아? 변신!
그리고 인사는 꼬박꼬박 하고 있는걸. 상호적으로 인사를 하는 것을 친근감의 정의 중 하나라고 한다면 우리는 이미 친한 사이였다는 뜻이 되겠네. 변신!

네 일단은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 지금은 별루? 그러고 싶진 않아서요
사회가 저한테 해준게 딱히 없단 생각 들기도 하구 응응
변신?

인사는 아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요!! 샘ㅁ이 인사 안해줫단 뜻이 아니구 그냥 앞으로도 그렇게 지내잔 뜻이엇어여 ㅎ헤헤
오래오래 친하게지내고 싶다는거죠 걍 제가 나중에 진짜 악당? 이 될때까지여 ㅋㅋ
변신~!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이해해. 어떤 악당이 되고 싶어? 변신!
알았어. 앞으로도 친근하게 계속 인사해줄게. 너도 나한테 계속 인사해줘야 해. 변신!

저는 그니가, , , 어 그 모냐
법을 안 어기는데 충분히 나쁜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벌주는건 법을 어기는거니까
제가 그런 악당 하고싶어서요
법보다 중요한게 있지여 가끔은... 변신!

네 ㅎ.ㅎ 흑백샘 먼가 짱짱 어른스러워서 같이 얘기하면 조아여
사실 전 여기 톡방 사람들 다 좋음
변신!

아하, 다크 히어로 쪽을 바라는 거구나. 악당이 되고 싶다고는 말하지만 의도는 선하다고 판단되는걸. 변신!
다만 그렇다면 나의 비법을 전수하기는 눈치보이네... 변신!
그리고 나를 칭찬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어. 변신!
...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이 호감은 유성애적 뉘앙스가 담기지 않은 호감이야. 변신!

음으음 그런가요??
그래두 고마워요 샘이 말해주셔서 일단 제 꿈?을 얘기햇으니까여
에이 그건 알죠 당근알죠 유성애에 기반한 관계라구 하는 건 아무하고나 하는 게 아닌듯?? 모 일단 그렇고
흑백샘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할수도 있어요
그니까 전 실제로는 변신 못하니까요!
변신!

왜 또 다들 바보같은 말투로 대화하나 궁금했는데 역시나 누구씨가 별 의미도 없는 장난을 쳤군. 변신!

우와 단체로 가면라이더가 됐어 근데 변신은 하는데 악당이랑 싸우는 건 언제 하지? 모르겠다 !!!!!변신!!!!!

오늘은 기분이 센치하군

습기 멈춰!!!!.!!

여귀가 내뿜은 입김같구나

이쯤되면 그 가설이 사실일 수도 있어 킹리적 갓심 on
괜찮아 내일은 맑아지겠지 uwu

장마철이라면 아마 쭉 가겠지만. 지금은 뭘 하고 있니?

아 나는 버츄얼 엔진으로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WORLD<< 를 만들고 있었어 근데 비를 너무 많이 내려서 망했어 ㅜㅜㅜ 그래서 멘탈 나가서 쉬고 있었어 SJ는??

헷갈리는 설명이구나. 세피라처럼 세상을 만들고 있니?
나는 일하고 있어. 규칙을 만들고 조율하고 종종 소리지르는게 내 일이야.

아니 XD 나는 설계만 하고 만드는 건 저 위에 계신 높으신 분이야 그래 세피라 그분
뭐야 왜 소리를 질러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규칙을 자꾸 어겨셔 그런 거야? ㅜㅜ

맞았구나. 비같이 인간사와 관련성이 높은건 좀 주의해서 다뤄주렴.
규칙을 자꾸 어기긴 하는데,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도저히 말을 들어처먹질 않아서.
당대표라고도 부르고 국회의원이라고도 부른단다.

옛썰!~~!! 기후변화에 주의할 것 체크체크체크
흠 SJ네 세상에서 사는 정치인들이 말을 안 듣는다... SJ가 소리지르거나 명령 권유 etc를 동원해도??

정치인은 원래 말을 안들어. 태생이 그런 족속이니 어쩌겠니. 정치질을 열심히 동원해야 하는 것이지...

너는 팀플레이가 잘 되니? 아랫사람이 있으면 보통 아랫사람의 동료가 있기 마련인데. 경험상 인간은 도저히 서로 일할 족속이 못 되더구나.

고양이놈이 포션통에 빠져서 포션이 변질 일어나서 번개가 번쩍번쩍 내려찍고 와장창쿠창창 폭풍우가 분다...

그렇긴 해 지금까지 약 29만 개의 세계를 만들었지만 정치 문제가 배제된 세계는 단 하나도 없었어
우리 팀은 나랑 그분밖에 없어서 괜찮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둘 다 인간이 아님 ㅎㅎ

네가 기후를 바꿔놓을 것이구나 이노옴

애초에 이미 기후가 결계 외부는 엉망진창인데 뭐.

다들 바쁜 모양이구나.

뭐 그렇지...

안녕하세요~ AIRTCCS의 넘어로 이어지는 모든 사용자 여러분! CANON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지금 여기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출현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지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건 이 정도면 충분할 거에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언급했던 것이지만 CANON의 목적은 나름 간단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통이지요. 아니면 그와 같은 무언가. 네! 그런 겁니다. 사실은 간단하다고 만 할 수는 없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올바른 소통의 부재. 그런 것은 다른 세상에서는 드물지 않고 많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전 같은 것으로서 성립 이라던가 지속성을 확인을 위한 대기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소통의 부재라는 것은...이러한 경우도 포함되기는 할 겁니다. 그렇죠? 스스로의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며 이해를 주거나 받으려면 그것과 같은 것을 받고 다시 건네줄 대상이 필요합니다. 자신과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어쩌면 그 외 다른 방법을 활용하게 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겠으나 일단, CANON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러므로! AIRTCCS의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CANON은 다음 번에 다시 찾아 뵙겠어요~

해가 벌써 중천이구나

둥근 해가 졌습ㄴ디ㅏ~
지금 님 세상은 해가 중천이라면 시차 차이 때문이겠군!

시차라는게 크게 의미있진 않지만.
안녕? 오늘 하루는 어떠니?

비가 미친듯이 와

저런... 혹 젖었다면 심심한 위로를 보낼게.

심심혀

심심할때 하기 좋은 가벼운 스포츠가 하나 있는데 추천해줄까

뭔디
함 보여줘봐라

좀비 사냥이라고
걸어다니는 시체들을 목숨 걸고 퇴치하는 스포츠야

재밌겠다

혹시 대학원생을 퇴치하는 스포츠이니?

너어는 진짜

듣기로는 대학원생은 영혼만 남아도 연구할 수 있다더구나.

대학원생 놀리는거 아님
그냥 잘못된 선택을 한 것 뿐임

확실히 연금술을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였어
안녕. 잘 지내니?

핀트가 교수님스러운데
여튼 잘 지내고 있기는 함
비가 장난아니게 와서 밖에 안 나가고 식량만 축내는 중
인벤토리에 넣어두면 절대 안 상한다는게 이렇게 감사한적은 없었음

습기가 차도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는건 좋구나.
비가 세차게 오나보네. 금방 개면 좋겠어.

다 떠내려가는중임
근데 떠내려가는것 중에 몬스터가 제일 많은건 좀 기묘함

그건 좀 불쌍하네

근데 쟤냬는 저래봤자 나중에 리젠되긴 함
아 근데 저거 지금 뛰어들어서 막타만 치면 개꿀 아닌가?

몬스터도 홍수는 어쩔수 없나

자동차도 빠졌는데 몬스터가 어케 이김
근데 라미아나 세이렌은 건강해보인다
나 지금 막타치러 돌격하려다 쟤냬 우글우글한거 보고 역돌격함

몬스터면 초능력같은거 있을줄 알았는데
저런

초능력 있는 몬스터도 많은데 걔들도 다 피난 갔는지 안 보임
지금도 자세히 보니까 떠내려가는건 다 오크 고블린 이런것들이네

몬스터는 여러모로 불쌍한 종족이구나.

근데 내가 사는곳 기준으론 다 게임 캐릭이라
그냥 전자데이터로밖에 안 보임
죽어도 리젠되는게 무슨 생물이야

그렇다면 조금 마음이 편하네.
모쪼록 당신은 안전했으면 좋겠어.

ㅇㅇ님도
거기선 비 안옴?

여기는 비가 오지 않네. 집은 오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잠시 도서관에 가려고 수도에 왔거든.

하아... 폭풍우 처리 완료했다...

안녕하세요~ AIRTCCS로 이어져 그 넘어로 여러분과 소통을 나누려 하는 CANON입니다! 하나의 세상에서도 다양한 생활이 있는 만큼 그 세계 자체도 다수라면 생활의 수는 그 이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그 수를 헤아리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 하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러한 다양한 삶에서도 여러분과 저희는 이렇게 하나로 이어질 수 있었지요. 이렇게 서로에게 그 스스로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그렇다고 할 수 있지요 간혹 그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CANON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존재와 존재, 그 소통이 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항상 그렇게 될 것이라고 의미하지는 않을 겁니다... 단순히 그런 기회를 가질 순간을 지나쳐버렸을 수도 있고 더는 성립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동일한 곳에서 같은 시간을 소모하며 행동하여 생활하는 인물조차 그럴 수도 있으니 전혀 다른 것이라면 그만큼 예외라는 것도 많아지겠지요? 뭐, 어쨌든 CANON의 목적에 있어 관련된 진행이 시작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 만큼 이번의 AIRTCCS의 활동과 마치고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번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왔어. 누구 없어?

나 있지 >.<

나도 있지만 별 의미 없지

오글거리니까 다음부터는 저런 거 쓰지 말아야겠다
안녕~ 반가워

반갑다

원래 저런건 쓰고 나서의 반동을 각오해야 하는거야
그래서 난 안써 도무지 못버티거든 그런거

>.<

ㅇㅇ... 충분히 각오했다고 생각했는데 보내자마자 현타 오더라 ㅋㅋㅋㅋ
근데 여기 몇 반 톡이야?? 다들 처음 보는데

><><><><

몇반? 으음
초차원 반이려나아

그... 일단 학교 반톡은 아니라는것부터 말해줘야겠군

꺄악 스팸이다

?
나가기 왜 ㅓㅂㅅ어
(#카xx톡_캡처_1038.png)

어...
여기 개인정보는 안 뜯어가지? ㅎㅎ

아마 안 뜯어갈거야
아니 못 뜯어간다고 해야 하려나

글쎄에

음 그럼 그냥 소통방인가 ㅋㅋㅋ 괜히 걱정했네
그럼 혹시 자기소개 아니면 여기 다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방인지? 설명 들어도 돼??

일단 평범한 카톡방은 아니야
여러 다중 차원이 연결된 카톡방이라고 하면 믿기 힘들겠지만... 그 믿기 힘든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거 맞아

아~

????????
저 초차원 저게 드립이 아니었다고?? 멀티버스 대박이다 다른 차원 사람들 안녕 >.< 반가워

생각보다 받아들이는게 굉장히 빠르구나

뭐야 왜 안놀래
노잼

대신 내가 놀라줄게!!! 와!!!!!!!

중간고사 준비를 하는중...
내가 치는 건 아니고. 문제를 내는 축인데... 으으.. 한번 퇴짜맞았어도 실기는 적당하게 낼 줄 알았나 보네..
그러려고 노력중이지만!

끝이 없군...

배달왔습니다ㅋㅋ

저게 뭔데?

끄 끄 끄 우주명물 파인애플피자지롱~~~~~~
이 아침에 거기 퍼렁별인도 파인애플피자와 함께 든든한 아침 챙기는 건 어떠한지??? 끄~~~~끄끄끄

도(삐-)미노 철수 원인 물품 ㅎㅇㅎㅇ

퍼렁별인 ㅎㅇ~~~~~~~~~~
끄 끄 끄 그럴리가 없지롱 파인애플피자가 얼마나 맛있는데 끄.....

아 안 먹어요
안 사요
안 믿어요

일단 먹으면 좋아질거지롱~~~~~~~~~~~

꺄아아아아악 외계 개구리가 강매를 시도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q^

사실 내가 밤샘하다 이제 파피를 먹고 있다면??
어제 저녁부터 작업하다 이제야 끝내고 어제 주문했던 파피를 먹고 있다면?????

평범한 야근맨이었잖

끄 끄 끄
거기 퍼렁별인......파인애플 피자 한 조각 하쉴런지~~~? 밤샘의 맛을 느낄수 있다구? 끄~~~~~~끄끄끄끄

평범하게 침식이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살려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근은 싫어!!!!!!

파 피 하 자 구
끄~~~~~~~끄끄끄 끄

이거 어둠의 세력이 세뇌스킬 쓸 때 치는 대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게 아닌건 저것만 봐도 누구나 알 수 있겠지

우리 케론군도 엄밀히 보자면 어둠의 세력이니 틀린 말은 아니구만 끄...끄끄....끄....

그러네
본질적으로 침략으로 먹고사는 놈들 아니었던가

맞췄어?!?!!?
역시 천재님이야
무의식중에도 본질을 꿰뚫어봤어

뭐지? 다음 회의때 대장에게 다음 행성은 파인애플피자로 침략하자고 안건을 제시하면 되는 것인지?

최흉최악의 계획안 킷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 행성 방위군은 순식간에 소집되겠군

파피에 대항하는 행성방위군은 어떤거 쓸까나
페페로니 피자??

저주받지 않은 대부분의 피자를 쓰지 않을까

민트초코피자

그건 저주받은 레벨이 아니잖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건 탈락

다들 민초 좋아하던데

민초는 그렇다 쳐도
민초피자는 안돼

에잉잉

민초인 시점에서 에바;;

세계 하나 멸망시킬 이유정도는 되는군

하지만 마왕이 민트초코 피자를 먹는다면?!

이러나 저러나 멸망시켜야지
마왕도 포함해서

갑자기 건물이 무너져서 매장되는 줄 알았네.

저런
큰일 날 뻔 했군

이래서 부실공사가 위험해.

그쪽도 비 엄청 내림??
여기는 몇 나라가 홍수피해 조지게 나고 있음

피의 비가 좀 내리고는 있는데

맞으면 침식율 오를 것 같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신관이 천기를 읽어서 비를 청하면 비가 내리는 타입도 있고.. 철저한 과학적 계산으로 비를 제조하는 데도 있고.. 걍 대결계 만능 파워~ 라며 손놓는 데도 있고...
결국 결계 안의 대 삼국만의 이야기지만.

나님 피자 먹고싶어

그래 알겟다

저런

피자사조

돈 없어

그럼 훔쳐와조

난 용병이지 도둑이 아니야

괴도라고 불러주세요

도둑놈

괴인 도둑이니... 괴도 맞지 않나?

도둑놈이래

괴인이긴 하지만 도둑이 아니야

이렇게 귀여운 공쟈가 핏쨔가 먹구싶다구 하는데두??????

저거 왜 검열 안돼?

아 (검열삭제)

우웅 꽁쟈는 핏쨔가 먹고찌픈뎅 ><><><><♥♥♥

(검열삭제) 진짜

진짜 개너무하네
나님의 애교가 어디 그리 흔한줄 알어?????????? 어???????? 애교 부려줄 때 감사합니다~~하고 받아먹으라 이 말이야

유즈베 일 안해?

감사합니다아

유즈베는 나님이 처리햇따
이젠 나님이 이 곳의 관리자다

우웅 헤스쟝 짱 착해
오구오구 헤스쨩이 여기 정의야 그치????????

퉤

저런거 감사하다고 하는거 아니야..

오옳지 잘한다

유즈베가 드디어 파업을 하는구나

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유에님

유에 혹시 오류났어??? 제정?신이야?

호고곡 듯디어 무보수로 이 차원를 멧챠쿳챠 만들어주겠다는 존재가
!
!

침뱉지마
더러어

헤헷
왜애
다들 못됐어어

나님 모브아저씨 말투 못 써서 못 받아쳐줌 ㅈㅅ

자폭한다

???? 해탈아해탈아 [유에]의 제정신인 상태는 어떤?? 상태??? 인?거야?????

아차차 둘이 양립이 안되는 단어였지!

마쟈마쟈 다들 못댓서
헤스쟝이 혼내조

자폭하시려면 10초 전에 알려주세요

10(짝)

마법소녀ㄴ쟈아아아앙 지이이이인짜로 와서 이렇게저렇게 해주라아아아
지루하고무료하고시시하고재미없고따분하고 그러니 쿵빰!!!!!!!
하고
말이야

오옳치 자란다 우리 해타리

때찌때찌

3 안 들어갔는데 박수쳤대요
에베ㅐㅐㅂ베배벱베베ㅔ베ㅔ베베베벱벱

머야 진짜로??
해줘??
해도 원망하지 않기다??????

흐아앙 나님 편은 헤스쟝밖에 없어
헤스쟝도 나님 필요하면 불러줘 다 죽여줄게♡

아이고 머리야

저런
나님의 얼굴을 보면 나을 거야

우옹야
어ㄴ넝 와서
마법~~~~~ 소녀ㄴ~~~~~~!! 그 상대는~~~~~~ 즈베~~~~~~~~
해야 하지만요. 유에는 직간접족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점은 고려해주시길 바라기를 희망함을 유의해주세요.

오잉
머리 필요해? 하나 줄까?

고마워어
그래도 다 죽이는건 안돼애
머리 아프면 쓰다듬어줄까아

뭐야 그럼 나님이 지잖아요;;

안 돼??
그럼 80%만??

얘! 너는 해보지도 않고 진다 그러니?

산치떨어진다 진짜

아무래도 산정상에서 줄없이 뛰어내리면 물어볼 것도 없이 최소 치명상인 편이죠

산치 굴러가유~~~~~
두 갠디~~~~~~~

머리를 준다니 무서워어
안 죽이고 그냥 혼내주는건 어때애

쨘 酸산
(브이의 눈 앞에 황산병이 하나 놓여진다. 병은 튼튼해서 몹시 안전!)

안 죽이고 그냥 혼내주기

생전 처음 보는 표현 등장

ㄱㄷ 줄 빼고 뛰어내려도 안 죽은 사례 지금 롸잇나우로다가 하나 만들어옴

이거 황산 누나가 좋아하는건데

천 명 민 다음에 그 중 몇 명 살아남는지 통계내서 와조

나는 도무지 이 대화를 따라가지 못하겠어

아무래도 나님이 귀여운 탓인듯

혼란하다 혼란해

아무래도 나님이 귀여운 탓인듯

(검열삭제) 하지 마 제발

한 번 더 하면 화낼 거야?

오늘따라 왜이리 더 평소보다 특수하게 주접이야 이거

아무래도 나님이 귀여운 탓인듯

근데 오늘따라 님이 평소보다 더 유난인 거 아님? ㅇㅅaㅇ

요즘들어 일이 너무 잦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였어

저런
나님 얼굴 보고 풀어

오늘도 한결같구만.
쨌거나 다들 좋은 오후~

저런
힘내라 신수환

너보다는 여친님이 더 보고싶음
그쪽이 진짜로 힘이 날거고

응원 고맙다
하지만 언제까지 힘을 내야할지 모르겠어
힘낸다고 될 일도 아닌 규모야 이건

안녕하세요~ AIRTCCS로 이어져 그 너머로 여러분과 소통을 나누려 하고자 이렇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 CANON입니다! 그러고자 하는 목적과 이유라 함에 있어서 언급하자면 그처럼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는 그것은 재미와 정보입니다. 여러분과 대화라는 수단 그 자체를 포함하여서 무언가를 서로 나누며 새로운 것을 알게 되거나 기존에 것을 다른 관점으로 재확인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한 과정에서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그것은 꼭 복잡하거나 할 필요는 없이 잡담이라고 표현되는 행위 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지요

재미있는 CANON 안녕하냐.

그 재미있어 보이는 CANON은 물론, 안녕하답니다! 호박푸딩 님! 그렇다면 호박푸딩 님께서는 어떠셨나요!

나는 일을 잠깐 쉬게 됐어. 평소에 일 때문에 가는 곳이 있는데 그 경로의 다리가 무너져서 못 건너거든. 고쳐질 때까지 기다려야지.

오, 그러한 일이 있으셨군요! 그건... 업무 수행에 지장이 초래 되셨겠네요! 그 다리가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가요? 그런데 그 다리는 왜 파손되었을까요?

그렇게 시간은 도달했습니다. 무엇에 도달했냐고요? 이 시점에서 아실 분을 아실 겁니다! 사실, 그 이전 부터 아실 분은 알고 있으시겠죠. 그것은 CANON이 AIRTCCS에서의 활동을 위한 지속성과 그 조건이 유효한지 확인을 위한 대기 사항에 도달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미리 정해둔 조건과 시간 동안 기다리고 그에 맞지 않으므로 멈춘다는 의미라는 것이죠. 그러므로 CANON은 이번의 AIRTCCS의 활동을 마치고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에 기회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누구 있나

없다

있잖여

없어

있잖여!!

난 원래 있어도 없는 척 잠입해야 해

니 우리집 잠입한겨?
으뎄어
나와라 개미약 친지 얼마 안 됐으야

날 찾지 못할 것이다

개미약 맞고 뒈진 내 친구 시체를 발견 모다는 것도 쪼까 곤란혀

코르부스씨 개미였나

긍가벼
니도 조심혀

이쪽도 개미 취급인가. 일단은 사람이라고 개씨

사람이어도 개미약 잘못 맞음 뒤지지 않어?

모르겠는걸 의외로. 다음에 해 보고 알려줄게 개 씨

주식을 안 사서 개미까진 아니지만

그쪽 개미는 약 뿌리면 죽나

으데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할는지 몰겄다야

그러게 왜 제정신으로 있었어 개씨

개미....
ㅎ... 어마어마한 개미떼를 본 적 있었던가..

어마어마한 개미떼라니.
어마어마한 개인 투자자의 떼야? 머리-가슴-배로 나뉘는 그 개미의 떼야?!

별로 볼만한 광경이 아니긴 했겠는데 그거

하지만 난 돈 준다면 보고싶어.
돈 준다면.

후자...

게다가 크기도 사람 반절만했음ㅋ

누가 돈 준다면 본다고 했더라?
그거 누구야. 취소. 취소.
주벤은 어디 물어뜯긴 부위는 없고?!

와 진짜 그런 개미떼가 벌판을 꽉 채우고 있는데 저걸 어떻게 처리하지 한숨부터 나오더라. 포션 만들 때 새롭게 첨가할 걸로 개미산 없었으면 저거 불어나서 개미의 바다로 도시국가 하나 뒤덮었을지도 몰랐음.

한마리만 잡으면 되는걸 왕창 잡았음.

내 안전이 보장된다면야 보고싶은 마음이 읎는 것도 아인디......

것보다 리 친구는 첨 보는 것 같구만
여 온지 을마 안 됐나?

나는 쎄니까. 물어뜯긴 데는 없었음.

다행이구마이
니가 개미 물어뜯진 않었제??

그래서 개미맛 포션이 왕창 생겨났다는 건가. 개의 바다든 어느 쪽이든 속이 뒤집어지는 얘기네.

할로- 할로- 얼마 안 된 정도가 아니라 처음이다 이 말이야.
고인물들은 나를 대접해라.
처음이라, 고인물들이 진짜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허메야 첨 오는 친구로구만 반갑네 그랴
뭘로다가 대접을 해주면은 될라나
전병 좋아혀?

개미보다 쎄다니.

뭔가 하찮게 들리는데 멋지다.

...굳이 물어뜯고 싶지는 않은 비주얼이었지?
사실 동강내도 일정 기간 동안은 꿈틀꿈틀거리는게 제일 최악이었음.

다행히도 여왕~공주개체와 군체니까 일종의 연결이 있었던 건지 마지막 여왕 개체를 죽이니까 그 개미떼가 전부 죽더라.

농담이었는디 글케 말하면 전병 묵던 거 뱉고 싶어지는디

개미산을 첨가한 정도니까 그다지 개미맛은 아니지?

맛은 새콤달콤한 열대과일맛임.

전병? 할아버지냐.

좋아해. 모나카는 없음?

반가워. 반가워. 얼굴이라도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여기엔 얘기할 사람이 거의 없거든. 아예 없는 건가.

포션 효능은 뭔데?

그렇게까지 말하면 조금 먹고싶어지잖아.

할부지라니 너무하잖여 아직 파릇파릇한 21살이여
근디 모나카가 뭐여? 이건 기양... 전병인디
니 있는 곳이 지금 으덴디 그려? 글만이라도 괘안타믄야 얼마든지 말동무 해줄 수야 있제

개미산 들었다 카면은 쪼까 쫌...... 거시기헌디

말투도 할아버지야. 그래도 제법 귀엽다고는 해줄게.

21살이라니 나보다 어린데 그 말투는 어디서 배운 것이냐.

모나카는 이빨에 쩍쩍 달라붙는 일본 과자야. 팥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해. 그쪽은 모나카가 없는 세상인 걸까.

여긴..... 건물 안이야. 전에 뭘로 쓰였는지는 모르겠어. 아마도 사무실?... 뭐, 쨌든 관심없어. 난 건물에서 살고 있고 근처에는 거의 쓰레기들 밖에 없어. 말동무라니 고마운 얘기네.

포션에 넣을 수 있는 정도라면 개미산도 파인애플에 든 산 정도 아닐까. 혓바닥을 사알짝 녹이는 정도. 그 정도라면 난 먹어보고 싶어. 새로운 도전은 좋아하거든. 여기엔 더이상 새로울 것은 없지만.

고라믄 기양 구여운 할부지가 될 뿐이잖여 ㅋㅋㅋ 그랴 고걸로 니가 만족한담야...
함무이한테서 배웠으야 니는 몇 살인디 고런 말을 하는겨??

아 그 모나카
울 집에 사치를 바라지 말어 전병 뿐이여

엥 건물에 우짜다 들갔는디 그려??
밖에 뭐 이상한 놈들이 돌아댕기기라도 혀?

효능... 재생?
개미산 넣어서 조금 효율을 개선했지만 고급의 제품은 아니라서 재료는 좀 필요하긴 함.

그러니까 상당량의 칼로리나. 떨어져나간 부분.
물론 이능저항성이 높은 고고학자 기준이고. 민간인이라면... 이정도로도 꽤 많은 부분이 재생 가능할 듯.

포션 재료 중에 이상해보이는 것도 꽤 되어서 개미산 정도면 뭐...

듣고 싶지 않은디 듣고 싶게 맹그는 말일세

이 방에 들어온 김에 귀여운 할아부지께 가끔 옛이야기라도 들어볼까. 너 여러가지 이야기 잘 해줄 것 같고 말이지.

나이는 정확히 센 지가 꽤 돼서. 아마도 30세는 덜 됐을 거야. 알게 되었으니 경칭을 쓰면 어때. 귀여운 어린 할아부지한테 경칭 들어보고 싶은데.

할머니한테 길러진 꼬마들이 할머니 말투를 사용하는 그거구나. 뭐... 모나카가 없는 세계는 아닌가 보네. 다행이잖아. 그 맛있는 화과자가 없는 세계라면 아쉬우니까.

밖에는 아무도 없어.
여긴 그냥 내가 맘대로 거점으로 삼고있을 뿐이야. 제법 널찍한 침대와 수도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거든.
...침대가 아니라 책상 같기도 하지만.

효능도 괜찮은데. 가지고 싶다. 팔 한짝 쯤 떨어져나가도 재생할 수 있다던가?!

...... 읎는디
사람 잡아묵는 요괴 이야기는 흥미 읎을 거 아녀

왐마야... 형님이라 캐줄까 누님이라 캐줄까
아니면은 어르신이라 해줄 수도 있는디

ㅋㅋㅋ 울 세계가 아쉬운 세계는 아니라 다행이여
모나카는 아이지만서도 전병이라도 묵으라
모나카 생기면은 하나 쟁여놔주께
[차원택배: 리 한테 전병 세 봉지]

뭐어어 침대든 책상이든 쓰고싶은 대로 쓰면은 되는거지 뭘
말할 사람이 읎다 캤었는디 고라믄 바깥에도 암도 읎는겨?
기양 니 혼자 댕기는겨?

정제 아드레날린, 크리스탈 화이트 물감, 영석, 정제 보툴리눔톡신, 참기름, 패션후르츠 청, 밀가루, 달린 해의 물고기 비늘, 정제 카페인, 장미과에 속하는 꽃잎(각 식물의 꽃잎 비율에 따라 용도나 효능이 변화 가능) 등등등...

누가 봐도 독인 게 하나 끼어있잖여
괜찮은겨?!

독도 살살 마ㅅ1면 안아파

오. 흥미 있어. 그런데 자기 전에 들려 주라. 난 무서운 꿈 좋아하거든.

셋 중에 부르고싶은대로. 이 세상에서 성별은 이제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니니까. 굳이 고르자면 누님 쪽이 땡기긴 하지만.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거든.

뭐야?! 이거. 진짜 택배 네가 보낸겨? 어떻게....? 원리가 이해 안되는데. 둘째치고, 잘 받아 먹을게. 냠냠.

아무도 없다.
기양 나 혼자 댕기는 중.
싫진 않아. 다만 나도 사람인지라 조금 외로울 때가 있다는 정도가 불편한 점일까. 그쪽엔 사람 많아?

아무래도 차원을 넘어가면 효능은 좀 줄겠지만.. 재생은 가능할걸?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거나. 접합에 가까운 느낌이겠지만.

단두대도 살살 맞음 안 아프단 소릴 하고 있어

뭐야. 평범하게 맛있어보이는 것들도 꽤 끼어있네.

그런데 장미 꽃잎 그냥 먹으면 설사한다더라. 아무도 알고싶지 않았던 TMI 미안.

딱히...? 이능이 완전히 없는 인간이라면 위험하겠지만 이능이 있는 입장에서는 보툴리눔은 그냥.. 톡 쏘는 맛이나 약간의 마비가 부가적으로 들어가면 좋은 포션에 넣기 좋은 정도지?

이 친구야 ㅋㅋㅋ 그랴 뭐... 듣고 싶다믄야
근디 내가 이따가 알바 나가야 해갖고 그 때까지 있을 수 있을랑가 몰겄네
고라믄 리누나라고 불러주께
리누님!

원리는 내도 몰겄고... 전병 내가 보낸 거 맞으야
맛있게 묵으라
여는... 사람도 많고 요괴도 많지. 오히려 사람이 하나도 읎단 기 더 신기헌디... 원래 그런 세계였든겨?

탄산수 느낌인가. 그나저나 저 짝엔 이능도 있나 봐. 와- 무서워-

내 짝엔 단지 사람만 없을 뿐 평범한 세계라고?

뭐여 이능 읎는 사람들도 약 묵게 해도 ㅋㅋㅋ ㅋㅋㅋ
그랴... 내가 이 곳의 인간 기준을 느무 얕보고 있던 거구마이

아니 내는 사람 읎단기 가장 신기헌디

총도 살살 맞으면 안아픈데
장ㅁ1 먹어봤어???
ㅇ1능 좋네 에즈도 ㅇ1능 갖고싶다

일단 몇 극히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에게는 이능이 흐르고 있으니까.

사실 이능을 가장 잘 사용하는 건 무선 샤워기와 무선 드라이기 같은 종류임. 이능을 에너지원처럼 쓰는 느낌이지.

그짓말 하지 말어 이 친구야
칼 살살 찌를 터잉께 맞고 피 나지 말아봐라

사람ㅇ1 없는7ㅔ 왜 평범해?? 아포칼립스라도 왔나

이능 7ㅐ좋은데
싫어요 안돼요 하ㅈ1마세요

잠깐 따끔할 뿐이여
따끔혀유~

21살이면 한창 알바할 때인가. 그래. 그때까지 내가 안 잠들면 어쩔 수 없고. 날은 다음 날도 있으니깐 말야. 리누님 울림이 듣기좋네.

전병 버삭바삭해서 맛있어. 나름 남은 음식들은 많은데 전병을 먹어볼 생각은 못했네. 그리운 맛이야.

원래는 그런 세계가 아니었어. 아마도 아니었을 거야. 어느날 자고 깨어나보니 살아있는 사람은 나뿐. 그런 괴담같은 이야기. 사람이 있었던 세계가, 단지 내 꿈이었을 수도 있고... 그보다 요괴가 있다니 신기한데. 가면은 요괴야? 사람이야? 반인반요일 수도 있겠는데.

설사 난단 걸 알고서 일부러 먹어보는 바보짓은 하지 않아.

리 누나는 나름 상식인이니까 말이지.

ㅋㅋㅋ 그랴그랴 내 알바 안 나갈 때 함 시간 내보께 리누님아. 듣기 좋다니 다행이구마 요걸로 정착해야지
남은 음식... 고 주변에 남은 것들로만 연명하는겨?
음식 떨어지믄 으카냐

허메야 시상에나
고짝 세계에는 뭐... 요괴나 구신같은 것들 읎었나. 장난 많은 신님이 행방불명 시켰을 때가 딱 고런 느낌인디. 극정시렵네 그려.
내는 어느 쪽일 것 같나? ㅋㅋㅋ

이능이라... 옳거니. 이 사태의 원인을 알았다.

나에게도 이능이 있었던 거야. 자고 일어나면 사람을 죄다 없애버리는 이능 말이지.

진실은 미궁 속에~

따끔(사망)
뭐야 다 어ㄷ1갔대 7ㅐ꿀잼 몰카 아냐??

이능이 편하단 건 부정할 수 없지...
나는 고고학자인 만큼 이능의 편리성보다는 공격성이나 방어성을 발전시켰지만 민간인들은 편리성이 압도적 1순위. 그다음이.. 방어성이던가?

뭐여 니 왜 내 칼에 달려들어서 스스로 죽은겨

자장자장 대신 요괴가 사람 잡아먹는 이야기라니 새삼 하드모드 자장가네. 너는 뭘로 불리고 싶어? 일단은 너라고 부르고 있는데. 개씨라고도 불리는 것 같고. 그렇담 귀엽게 댕댕이? 명사형으로 가면? 친근하게 누렁이는 어때.

음식은 아마 떨어질 일 없을 거야.
...아마 없을 거야. 그 쪽은 걱정 안해도 될 듯.

그렇담 여기가 장난꾸러기 신의 관할지인지도 모르겠네. 나로선 영문을 알 수 없으니까 청천벽력같다고만 생각할 뿐이지만.
닉네임이 노란 개의 가면이니까 인간일 것 같아. 요괴라면 가면이 아니라 진짜 노란 개의 머리일 것 아냐. 개 머리에 인간의 몸. 요괴라면 가능할 거야.

몰카였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된지 몇 년 정도 지났어.

몇 년 동안 이어지는 몰카라면 손과 발과 눈썹과 융털까지 사용해서 박수를 쳐줘야 할 것 같잖아?!

나라도 이능이 있고 발전시킬 수 있다면 단연 편의성이야.

평범 투성이인 민간인인 거 단번에 티내버렸구만.

에죽택
에즈를 죽였으ㄴ1 ㅇ1제부터 7ㅏ면 친구7ㅏ 스트ㄹ1머 해
사실 몇년동안 ㅇ1어ㅈ1는 트루먼쇼였던7ㅓ임

그렇다면 요트를 구해서 타고 바다로 나가야 하는 건가.

그 생각은 못해봤네. 여기 내륙 지역이고. 바다까지 가려면 몇 주는 걸릴지도.

탈출 ㄱㄱ?
ㄹ1누님 쇼에서 탈출하는 7ㅓ야

편의성이나 편리성이 좋긴 하지. 다만 재능의 총량의 문제일 뿐. 대부분 민간인들은 잘해야 편리성 4단계 정도?
재능넘치는 분들은 공방 다 챙기고 편리성까지 챙길 수 있다는데..

할 것도 없고.

한번 시도는 해 보고 후기 알려줄게. 응원해줘라들.

식량이나 옷가지 정도는 챙겨야겠지? 여행 가는 기분이네.

난 옛날부터 재능 따위하곤 거리가 멀었어. 공방같은 건 바라지 않을래...

주벤은 재능이 대단한 것 같으니 걱정없겠지.

먼ㅊ1킨 ㄷㄷ
7ㅏ즈아~~~~

음.. 글쎄. 최대치는 10단계라곤 하지만?

전병과 물, 비스킷, 꽁치 통조림, 빵 통조림, 고등어 통조림, 볶음김치 통조림, 통조림, 통조림, 통조림...

통조림만 몇7ㅐ야

다행히 어딘가에서 전투식량을 찾았어.

통조림과 전투식량을 스까 먹는다. 이게 내 계획.

ㅂ1빔밥 꿀맛ㅇ1ㅈ1

그 식단에 반응할 사람 톡방에 많을텐데

뭣이.

여기 군인들이 많은 거냐, 한국인들이 많은 거냐.

괴인이 많아

군인+한국인도 있ㅈ1

거참 반갑지 않은 소식이네. 난 좀 더 평범한.... 말하자면 일반인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말이지.

신세한탄도 좀 하고. 각자 찌질한 부분도 좀 드러내고.

에즈는 킹반인인데

킹반인이 좀 적은 편이긴 해
그래도 다들 얼렁뚱땅 대화는 통하는 편이야!

한번 만나보고 싶네. 리 누님도 일단은 한국인이라서. 군인이라면 나보단 어리겠지. 이러다 여기 최고령자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에즈가 누구야?

에즈 머기업 스트리머이면서 킹반인인척하지 마세요~~~

에즈 저기
드라코니안라디

하기사 위대한 존재라도 찌질한 부분은 각자 있을 테니까 말이지...

칸트도 결혼은 실패했고. 얼렁뚱땅 여러 얘길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

에즈는 에즈인데
스트ㄹ1머면 킹반인 범주 아닌7ㅏ

에즈는 본명이다 이거냐?

난 본명도 리다 이거야~

맞아... 천년동안 히키코모리로 살아온 대마법사도 이써

칸트(찌질한편)

그거 혹시 내 얘기니...?

에즈는 무슨 방송을 하는데?

안녕. 천 년의 히키코모리 대마법사 칼라일.

첫인상이 바뀌기는 쉽지 않다는 얘기 들어봤어?

ㅇㅇ 본명
해탈ㅇ1 뒷담하다 딱걸렸네
종.겜.스

아 한국. 아 서울...
유적에갔다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서 싫은 유적 중 하나인.

안녕 에즈, 안녕 리. 만나서 반가워. 말마따나 히키코모리 대마법사 칼라일이야.

해탈의 말은 반은 허언이니 잊어줬으면... 좋겠어...

양반은 못 되는구나. 칼라일.
초면에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특별히 악의가 있는 건 아니야.
봐. 나 아직 톡방에 있잖아.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7ㅔ 정상 아ㄴ1야???

해탈이 신살자한테 죽기전에 ㅌㅌ함

그래도 여름과 여어름, 여어어어어어어어름, 여름! 으로 이루어진 나라보단 낫다고 생각해.
난 더위 좀 타거든.

서울은 듣기로는 생지옥이구나. 간접경험상.

반가워. 하지만 허언이라기엔 히키코모리임을 인정하고 있는걸.

무엇보다 난 내가 최연장자가 아니라서 안심했어.

이능 있으면 괜찮은데. 모종의 사유(라고 쓰고 서브퀘스트 조건이라 읽는다)로 이능을 대부분 못 썼거든.

이능도 만능은 아니구나. 실망이야.

틀어박힌게 맞긴 한지라. 비유로 들어줘.

여기엔 나이가 크게 의미없는 존재도 많으니까, 최연장자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거야.

괴인이 많다더니 참말이었구만.

30에 가까워지면 뭐랄까 나이 생각이 많아진단 말이지.

20에 가까워지는 것과는 또 달라... 너희들 앞에서야 번데기 주름잡는 말로밖에 안 들리겠지만.

성인이 된 직후와 신체의 성숙이 멈춘 다음은 많이 다르지.
보통 그때부턴 주변에서도 초보 취급해주지 않고 말야.

와 할아버ㅈ1 할머ㄴ1들

어리숙하게 행동해도 본인 책임인 시기가 온 거지.

다행인 거라면 나이에 맞지 않게 바보짓해도 주변에서 손가락질할 사람이 여기엔 없단 거랄까.

에즈 은근히 열받는 면이 있구나.

넌 몇 살인데 그래?!

사람을 늙었다고 놀리면 안돼 에즈... 정말 늙으면 상처받는단 말이야

막상 책임질만한 권한도 없는데 말야. 그리고 몇년 더 산다고 성숙해진 기분도 들지 않지.

에즈가 늙은 다음에 엄청나게 놀려줄 거야.

그건 그래. 난 아직도 십대 같다고. 십대때 생각했던 신념도 아직 남아있고 말이야.

천살쯤 먹으면 그런 말도 못 꺼내게 되지만, 멀쩡한 나이에는 상관없으니 푸념해도 좋아.
그때 생각했던 신념은 뭐였어?

나이라...
서울 기준으론 나 아마... 30살 넘었을걸...
이쪽은 일년이 18개월이거든. 한달이 고정적으로 30일이고.

킹받쥬? 아무고토 못하쥬? ㅋㅋ
인간나ㅇ1로 몇살인진 모르겠고 트롤나ㅇ1론 12쓸71
에즈 늙을려면 한참 71다려야 할텐데

천살이라... 상상도 안 간다. 난 백 살도 멀었다고. 난 마법사도 아니니까 그때쯤 호호할머니일 거야.

사람같은 건 없었으면 좋겠다던가.
인류는 지구의 암이라던가. 흔한 중2병때 가질만한 신념들이지. 그게 이딴 식으로 실현될 줄은 몰랐지만.
칼라일은 공감하지 않아? 어릴 때 가졌던 신념은 뜻밖에 오래 간다고.

주벤은 나보다 연상인 거네. 계속 반말 쓸 건데 상관없겠지? 싫으면 존댓말 정도는 무료로 써줄게.

에즈는 트롤인가. 여러가지 의미로 트롤답네. 느긋이 기다려줄테니까 천천히 늙어 보라구.

칭찬 ㄳ

딱히? 반말은 상관없음.
이쪽 세상 기준으로는 아직 서른 아니긴 한데... 서울 기준으로 하면은 30이 문제가 아니라 40에 가까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버렸지만...

아니. 전혀 칭찬의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는데.

만족한다면 뭐... 됐나.

에즈 정말 열받게 말하는 재주가 있구나... 새삼스레

흥미로운 생각이었네.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도 궁금해지는걸. 부담스러우면 말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신념이 두번이나 꺾여버려서, 이 나이가 돼도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저씨야, 아줌씨야?

40 이야기가 나오니깐 이미지가 확 바뀌어 보이는구만. 숫자가 중요하긴 한가 봐.

저게 에즈의 개성이라면 또 나름대로 좋지 않나 생각해. 일부러 열받게 말하는 것도 은근 힘든 법이거든.

그냥, 그때는 사람들에게 실망할 일이 많았어. 내 기대치가 높았던 거지 뭐. 사춘기 때는 나 나름 이상주의자였으니까. 지금도 그런 편에 가깝지만.

두 번이나 꺾였다니 뭔 일이 있었던 거야?! 하긴 천 년이라면 두 번이라 해도 적은 편일지 모르겠어.

칭찬 ㄳ

이번에는 살짝 칭찬의 뜻이었지만 역시 열받네.

저런 개성 찾기 힘들긴 하니....

원래 증오도 관심에서 피는 거니까. 사춘기라면 더 현실에 실망하게 되지.

첫번째는 신한테 두번째는 나한테 꺾였어. 사실 천년 조금 더 살고 천년은 갇혀서만 지냈으니 의미없는 숫자네.

에즈보다 더 열받는 사람이 이 방에 있다면 난 정말 놀랄 거야.

사람에 여러모로 관심 가질 시기였으니까 그만큼 실망한 거라 봐야지 뭐. 그게 세상에 적응하는 과정이었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갇혀서 지내다니 심심하지 않았어?! 나도 요 몇 년 심심하긴 했지만 천 년 단위는 아녔다고?!

맞아. 실망도 겪어야 성숙해지지.

괜찮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게 목적이었으니까 괜찮아. 여러 일이 있었거든.

그렇다고 완전히 성숙했다-고 보기엔 지금의 나는 그렇지 않지만 말이야.

긴 사연이 있어 보이네. 어쨌거나 결과가 좋게 뽑혔다면 좋겠네.

얘기하다보니 이 트루먼 쇼는 언제까지 계속되는 걸지 걱정되기 시작했어. 정말로 천 년은 가는 거 아냐?!

한번 운명에 몸을 맡겨보는건 어때? 어떤 신은 그런걸 좋아하거든. 정확히는 세피라라고 부르지만.

내 세계 기준으론 아직 20대인걸...
포션이나 만들어야지...

#리타!

운명에 몸을 맡긴다는 건 정확히 어떻게 하면 되는 건데??

신에게 아부를 떤다니, 기분은 찝찝하지만.

네 세계 기준으로 젊다면 다행이네.

한번 가야 할 것 같은 장소로 가보거나,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붙잡는거지. 신에게 의존하는건 나도 정말 싫어하지만....

재밌는 포션 만들면 얘기해 줘~

가야할 것 같은 장소라.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데. 지금은. 역시 요트 빌려서 바다행이 답인가.

어쩌면 그게 답일지도... 하지만 죽음일지도.

죽음이라니 뭐야. 저주야? 굉장히 찝찝해졌는데 지금.

나 일단은 해볼 결심이니까 말야. 응원이나 해달라고.

원래 미래는 알 수 없는 법이거든. 하지만 충분한 대비가 된다면 거기까진 가지 않을거야.

진심으로 응원할게. 축복석 필요하니?

나 엠비티아이 P라서 충분한 대비같은 건 태어나서 해본 적이라곤 없는데. 더 불안해졌어.

응원은 고마워. 축복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있으면 좋을 것 같네.

성격은 언제든지 장점이 될 수 있어. 생각나는걸 모조리 챙기는 것도 대비지?

[차원택배-리에게 강력한 보호마법이 걸린 축복석 팔찌]
내 차원에서는 재해, 질병, 악의와 사고에서 충분한 보호를 해줄텐데 그곳에선 어떨지 모르겠네...
#차원택배는 차원 관리자 권한에 따라 거절되거나 약화될 수 있습니다... 효험은 마음대로 써주세요

뭐
뭐야 칭찬 ㄱㅅ

축복석이라길래 그냥 돌덩어리를 예상했는데 이거 팔찌네. 고마워. 잘 써 볼게. 이쪽에서도 효험이 있으면 좋겠네.

그럼 난 마저 준비하러 가본다. 다들 잘 있어. 또 보자고.

행운을 빌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CANON입니다! 이번에도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의 응용과 표기에는 별개로 저희가 AIRTCCS라 칭하고 있는 이 특이한 수단으로 여러분께 다가서고자 유사하거나 동일한 목적과 표현을 하면서 인사를 합니다! 아, 물론 다가선다는 표현의 그것은 비유적인 의미에요. 뭐―, AIRTCCS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네요. 이건 단순한 대화도 좋지만 그 이상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자!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없을 알아볼 시간이며 순간입니다!

네, CANON은 CANON의 목적의 실행과 그 지속성의 성립을 위한 조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고 조건은 적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오판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사전에 지정된 규칙에 따라서 시간이 지났으니 그런 것이라고 간주할 거에요. 그렇게 하더라도 문제는 없을 것이고요. 그런데 말이죠~ 순간의 차이가, 관찰의 여부에 상관없이 큰 수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CANON은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므로! CANON은 AIRTCCS의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에 다시 찾아 뵙겠어요~

CANON.

미안하지만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어. 나 범인이라.

안녕하세요

할로- 로보.

처음 보는 이름이네. 로보는 이름 그대로 로보야?

존아

처음 뵙네요! 만나서 반가워요
닉네임은 시튼 동물기에서 따온거라 크게 관련은 없어요

공자씨도 반가워요

공쟈는
끼여어

늑대였던가. 동물기를 재밌게 봤나 봐?

귀공자 할로- 첫등장부터 임팩트있는 대사를 날려주는구나.

이씨 ㅎㅇ
임팩트있는 대사였어??? 나님은 사시사철 365일 24시간 나님은 귀엽다를 외쳐대니 익숙해지도록

아 존아 얘긴가
나님은 한 시도 쉬지 않고 쌉소리를 해대니 익숙해지는 게 좋을 거야

네! 재밌게 봤던 걸로 기억해요. 읽어 보신 적 있으세요?

공자씨는 자기애가 넘치네요...

미안한데 자기애가 아니라 객관적 사실의 나열일 뿐이야
ㅡ.ㅡ)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까 가설은 어떨까요?

대체 뭐가 논란이 된다는 건데

우선 귀엽다의 정의부터 면밀히 합의하는게 좋아보여요

귀여움의 조작적 정의
1. 애교의 정도
2. 타인이 평가하는 호감도
3. 인간 혹은 포유류 아기와 비슷한 정도(진화심리학적 설명에 입각)
정도로 ok?

좋아요! 그러면 이제 공자씨의 귀여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요

호감도는 5점 혹은 7점 Likert 척도로 설문 돌리면 될 거고

1. 애교 측정 방법
2. 인간 혹은 포유류 새끼와 유사도

이 두 개를 측정할 방법을 정하면 되는 거려나??

되게 심리학과처럼 잘 아시네요
측정은 어떻게 해요?

조용히해
그러게 어케 하지
님 저 관찰연구 해보실??

앗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언제까지 시간 주면 마음의 준비 해올 수 있음?

아마 오랜 기다림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ㅇㅋ 10분 준다

무서운 말씀 하지마세요!

어디가 무섭다는 거지?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거 아냐?? 이 공쟈님이 무려 10분이나 널 위해 투자해주겠다는 건데??? 안 그래???????

(대충 10분이 돌아가고 있는 타임스톱 캡처사진)

//와 나메 잘못 썼다!!! 김코드입미다!!!!!

안녕하세요 넛케이스씨! 만나서 반가워요!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혹시 매우 흥미로운 공자씨 관찰연구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지 않으신가요??

#코드씨 하하 넛가락질

로보 님은요
4분 남았음

우선 코드씨 의견을 들어보도록 해요

연구 내용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두 명 이상의 연구자를 두는 것도 방법이야
이리로 오도록 해

#님은 D가 하나 적은 차원의 미소녀만 귀엽다고 생각하니까 무리
로보님 혼자 홧팅인거야⭐️

//수치사 해버리겠다^q^

코드님의 의견은 오염이랑 귀엽지 않음중에 뭘로 체크해야 할까요

나님이 할 말은 아니지만 님은 조금 더 현실을 볼 필요가 있어

저 경우는 극단치일 테니까 데이터 정리하는 중에 자동탈락될 듯

공자님 한테 그런말 들으니까 데미지가 더 큰것같은 느낌 들어버렸다^q^
역시 메신저는 중요한거야

그러니까 귀엽지 않음쪽으로 넣어줘ㅂㄷㅂㄷ

자동탈락이래요

데미지(물리)가 아닌 걸 감사히 여기도록 해
슬슬 진짜로 나님을 귀엽다 하지 않는 놈들을 제거하고 다닐까 고민하는 중이니까

공자님 세계 제일 미소녀

연구부정이잖아요...

옳지 잘 한다

마이너스 집단을 없애버리면 결과값이 플러스로 가는 게 당연하잖아?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이라는 논리 레벨이잖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구부정보다는 숙청 비슷한거군요

그러고보니 우리 쪽 차원에 귀공자가 귀엽지 않다고 주장을 하는 녀석들이 있는데 말이지

안녕하세요!

헬로보

네에
잘 지내셨나요?

저기, 갑자기 제 스마트폰이 바들바들거리더니, 이 채팅방에 들어와졌거든요. 뭔지 아시는분 계세요?

네 그러면 내일 거사는 12시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민간인이 들어왔다! 비상! 비상! 코드 42!

알겠습ㄴ1다 해탈 교주님
사탄 만세!!

역시 자매님이 호응을 잘해!

너... 봤구나?

안타깝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ㅇ1ㅁ1 도망간것 같습ㄴ1다!!

젠장! 어서 수배해!

그렇7ㅔ 뉴ㅂ17ㅏ 도망갔다는 엔딩
~BAD END~

2회차하면 새로 루트 열어주나여??

이상한 분들이 많아보여서 앱을 지웠다 깔아봤는데 그대로네요.
뭘까요 대체.

미안해 사실 농담이었엉
근데 무서운 분들이 아니라 이상한 분들이었구나 예리한 분석인걸?

ㅈ1금 2회차 시작됐네
다ㅅ1 공략 ㄱㄱ
ㅇ1상하ㅈ1 않아요 에즈는 착해요

그야 무서운 사람은 이상한 사람에 포함되니까요.

에즈 스트리머니까 한번 호감도작 해바

호감도작이라니 참.
몰라요 그런거. 애초에 썰매 고치다가 갑자기 들어와진거구요.

아이고 뼈야

저번에 말 안했었나
에즈7ㅏ ㅁ1연ㅅ1 하면 전부 1회차 배드엔딩이었단7ㅓ

썰매는 어쩌다 탔어??

와 할아버지 괴인이다! 근데 안개화했다 돌아오면 뼈 제자리에 안붙어요?

혹ㅅ1 썰매 ㅇ1름ㅇ1 탈룰라ㄴ1
할배 척추서요?

에즈 미연시 왤케못해

그야 썰매를 타야 나쁜 애들한테 석탄을 돌리죠.

특별히 그런 일은 없었어
컨트롤 잘 못하던 때에도 그냥 당연하다시피 재구성은 되더라

연애 해본적 없어서 그래
혹시 산타세요?

산타는 착한 애들한테 선물을 돌리잖아요.
저는 감자랑 석탄밖에 안 갖고있어요.

그럼 어둠의 산타네

나쁜 아이들을 자루로 납치해서 강제로 장난감을 만들거나 심지어 아이들을 잡아먹거나 아이들을 재료로 장난감을 만드는 그런 존재일수도 있어

착한 애들한테도 뭔가 돌려줘.

코르부스 발상이 무서워.

보통 사람은 그런 끔찍한 생각 안 한다고.

어둠의 산타라니 그럴수가.
산타는 빛이든 어둠이든 뚱뚱하고 성격도 고약해서 싫은데.

어라, 어떻게 아셨대.

그러면 지금도 안개화했다 돌아오면 뼈가 멀쩡해지지 않을까
한번 해보쟈

석탄씨는 SCP였던거야??

착한 애들한테는 감자 주면 되겠네
그럼 날씬하고 착한 어둠의 산타

ㅇ1왜진

진짜 율맨이엇서?????

율맨이 뭔가요?
그냥 염소인데.

감자는 영양식이니까.

그 정도면 착한 (어둠의) 산타로 인정.

그리고 아무나 안 잡아가요.
그 나이에 사람을 죽이거나 한 도저히 안되는 애들을 잡아다가 공장 엘프로 만드는 거에요.

율맨 말고 영맨은 아는데
YMCA

그정도면 착한데
그냥 교화ㅅ1ㅋ1는 7ㅓ잖아

코르부스가 말한게 율맨이라구... SCP재단이라구 잇서 제발 그것도 현실화된 세계관은 없었으면 조켓네

리도 안녕~~~~

아 그 노래는 알아요.
영맨~ 하는거.

세상에 내가 모르는 무서운 썰들이 많다는 게 날 두렵게 해.

할로-

공장에선 하루 2시간만 재우고 얼음과자만 먹이면서 달군 채찍으로 때리고 일시키는데요?

공장 엘프로 만드는걸 우리는 개조라고 하기로 햇서요

그야 난 보통사람이 아니니까

생각보단 무해한 존재였군
내가 어린아이가 아니라서 안 잡혀간걸수도 있고

월급이 얼만지에 따라 고려해볼만 해. 지금까지 들은 걸로 봐선 월급 따위 있겠냐 수준이지만.

뭐야 블랙71업ㅇ1었네

평범하게 나쁜애면 양말속에 감자랑 석탄만 채우고 끝내니까요
맛있고.

너도 이 톡방에 가득하다는 괴인등 중 하나냐.

괴인이라뇨
염소라니까요?

뭐 내가 괴인이긴 하지
아직까지도 명칭은 어떻게 하느냐 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하긴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에겐 괴인이야

구운감자 맛있ㅈ1

나쁜 아이들이 굉장히 많은 경우엔 말 그대로 흑염소가 날뛰는건가 그러면

크큭... 내 오른팔의 흑염소7ㅏ

거참 호기심을 자극하는구만. 괴인도 괴인 나름이니 말이지.

참고로 이쪽은 완전 일반인이야. 대중 중의 하나라고. 그래 마치 개미 한 마리 같은.

나쁜 애들이 많으면... 음...
일단 석탄이랑 감자를 총으로 쏴서 해결한적 있어요.
그리고 제 털은 하얀걸요.

적당히 나쁜 짓 할 테니까 감자 채워주면 안 되냐.

통조림이 아닌 것 먹어본지도 오래다.

우리도 궁금한 건 많지만 아직 알아낸게 너무 없어

그래 역시 총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법이야

감자요?
이번에 뿌리고 남긴 했는데 필요하면 드릴게요

생각을 해 보니까 저녁도 안 먹고 있었네
오늘 저녁은 맛있는 MRE다

똑같은 맛으로 일주일 내내 먹은...

정말 끔찍한 소식인데...

차원택배인가 뭔가 그걸로 줘 봐. 그거 여러모로 편리하더라.

칼라일이 준 보호석 팔찌인가 뭔가는 내가 끼자마자 깨져버렸지만. 배송이 잘못된 걸까.

어쨌든 전병은 남았으니까 만족. 만족.

차원택배?
아 이번에 온 문자가 그거구나. 알겠어요.
한상자 보낼게요? 살아있을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요.

너희 진짜 최소한 우리 차원에서 나온 MRE 중에 비건식만은 안먹고 거르는게 아니라 안먹을거면 아예 땅에 묻어버려

세상은 그런거 남은게 재고가 너무 많다고 억지로 처먹어야 하는 존재가 어딘가엔 있거든

채식이고 뭐고 다 떠나서 사람 죽고싶어질 정도로 맛없어
차라리 총맞고 죽는게 덜 괴롭겠다

진짜요?
감자대신 뿌릴까.

아마 세피라가 싫어했나봐
자기 차원에서 마법이 돌아가는게 싫은 세피라들은 마법 없애는데 부수는건 새롭네 터프한걸

잠깐. 잠깐. 잠깐만.

감자라고 했는데 살아있다는 건 뭐고 조심하란 건 또 뭐야. 거기의 감자는 우리네 감자랑 다른 거냐?! 먹을 수 있긴 해?!

아무리 나쁜 아이라고 해도 그런걸 먹이는건 너무 비인도주의적이라고 생각해

그야 먹을수 있죠.
대부분 괜찮은데 만약 살아있는게 있으면 잡고 눈을 푹 찌르면 죽어요. 그다음 구우세요.

감자에 싹눈 같은게 아니라 시각기관이 있다는건 아니겠지 지금?

세피라란 게 누군지 모르겠지만 오붓이 대화 한 번 나눠보고 싶다.

남에게 온 선물을 그렇게 막 다뤄도 되는 거냐고.

그리고 잤다가 깨어 보니 사람 하나 없는 이 사태는 어떻게 된 건지도 좀 묻고 싶다.

감자란거 살아 움직이는거 아니에요?

거... 채소가 아니라 고기인 정도라고 생각하면 대충 될 듯 한데.
될 듯 하지?!
고기든 채소든 뭐든 간에 통조림만 아니면 먹고 싶긴 하거든.

얼굴에 달라붙으면 큰일나니까 가면같은거 쓰고 손질하시면 편할거에요.

그쪽 차원에선 그런갑지 뭐

최소한 여기선 그냥 땅에서 자라는 뿌리식물에 당연히 눈도 촉수도 없어

방치하면 싹이야 좀 자라겠지

가면 갈수록 무슨... 에일리언 유충같은 느낌이 되어가는데

우리 누렁이 어디갔어.

누렁이 있으면 가면 빌릴 수 있는데.

세상에, 그런거구나.
저흰 감자 고기가 맛있어서 자주 먹는데, 다른덴 아닌가보네요.

개집에 있대

가면은 없어도 비스무리한 건 있으니 됐나. 어쨌든 먹어볼게. 감사.

데려와.

누~~~렁아~~

대신 여기 감자는 어디서나 잘 자라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훌륭한 구황작물이지

감자튀김 먹고싶어졌어 젠장

세피라랑 오붓하게 대화하고 싶구 만나고 싶은 분들이 여기 많긴 해
칼라일 슬퍼하겟내 생각보다 찌질한데

아 감자튀김은 맛있죠.
석탄불에 익히면 좋구요.

거기다 건강식이라고.

감자튀김 중 갑은 역시 크링클컷 아니겠냐. 더이상 먹기 힘들게 되어버렸지만.

랑댕씨 리트리버같은 이미지가 되었네

감튀에 치즈 녹여놓고 맥주랑 먹어야되는뎅

천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하다 보면 누구나 찌질해질지도.

그럼 걔한테는 비밀로 좀 해줘라. 동심을 지켜주자고. 다들.

정말 먹는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눈앞의 전투식량을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천년보단 그전에 있던 일이 좀 억까이긴 햇서 거기 세피라도 인성 개차반이거든
하지만 칼라일 여기 꼼꼼히 읽는편이라 아마 알아차릴지두..

코르부스씨 힘내요... 차원택배로 보내줄까?

실제 리트리번지 어떤지는 몰라도 일단 귀엽잖아 (말투가)

난 건전한 리누님이니까 미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이곳에서 술 얘기를 하지 않겠어.

미자때 하지 말란 거 다 해본 나지만.

응.

난 지금 눈달린 에일리언 감자를 에어프라이어게 가둬두면 학대인지 아닌지 고민에 빠졌어

나 혼자만 먹을순 없지
대원들 전부 다 다음 보급때까지는 이걸로 버텨야 하니 나도 참는 수 밖에

학대하는게 아니라 맛있는 요리같은데요?

칼라일 이거 다 농담이었어. 알지?

감자 따위까지 학대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온 거냐. 우리 세계에서는 아직 일러.

헛소리 하지 말고 당장 보내달라 그래

그렇대
부탁드립니다

말투 매력잇지...

리누님이 그럿게 건전하게 말하면 여태까지 술얘기를 해온 분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물론 그중에 건전한 사람은 없었지만...!

건전하지 않으니까 술 얘기를 하는거지

아냐... 그럴 수도 있지.

운명을 찾는 여행은 어떻게 됐니? 잘 되고 있어?

몰라. 너희들 왜 이렇게 유해하냐?

청소년보호위원회에 톡방 검열당하겠다 야.

뭘 준다고 할 때는 사양하는 척말고 받아두는 게 좋아.

술이라.
마시고 운전하면 큰일나니까 딱히 안마시네요.

칼-하

귀찮아서 때려치웠다고 하면 방구석에 박혀서 훌쩍거릴 거야? 그렇담 진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데.

에어프라이어에서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릴 것 같은걸?

차원차이가 원래 그런거여요 아마 어느 차원에서는 돼지가 나무에서 열리겠지

위즐씨 시원시원하구 좋아! 해탈이는 갓이니까 대원들의 글로벌한 입맛과 인원수를 고려해서 보내드릴게용~~~
[차원택배-넉넉한 분량의 일주일치 밀키트와 후식으로 민트초코 프라푸치노]

썰매도 운전 축에 드는 건가.

겨울날 술 자시고 비료푸대 타는 철없는 아저씨들에게 딱지를.

물론 그런 아저씨 여기선 다 죽었지만.

감자 보냈어요-.

다 된 밀키트에 민초 뿌리긴가.

그래도 부럽다. 부러워.

아니... 아니. 생각보다 난 그렇게 찌질하지 않다구. 해탈의 유언비어를 믿으면 곤란해!
굳이 그 방법이 아니어도, 원인을 찾을 길은 많을거라고 생각해. 난 다시 일하러 가볼게...

유에가 방장인 시점에서 유해성은 보장됐어

리씨도 밀키트 보내줘?? 거기 세피라는 왠지 태울까바 무서벙

미안. 칼라일. 톡 뒤에서 눈물 훔치고 있다면 나로서는 알 길이 없어.

사실은 팔찌도 깨져버리고 멀기도 멀어서. 요트 운전법 모르기도 하고. 불길 그 자체였어.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울지말고 일 잘 해.

역시 이런 때에 믿을 건 여기밖에 없는건가 싶구만

이상한 분들인줄 알았는데 재미있네요
잠깐 썰매를 거의 고쳤으니 시동 걸리나 확인좀 해볼게요

해탈이 가짜뉴스 퍼트려서 칼라일한테 죽는걸까??
그보다 백수인데 언제 취업했대

감자는 제대로 왔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거 생각보다 귀여워서 한 마리 정도는 키워볼까 생각 중. 아니 한 개인가.

보내주면 고맙지. 난 주는 선물을 거절하지 않아. 주는 호의도. 오는 사람도.

그냥 땡큐 한 마디면 되는 말을 굳이 그렇게

해탈씨 땡큐

이상한 분들은 맞는 것 같은데. 완벽히 평범한 사람인 나 빼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곳이야. 앨리스가 된 기분. 확인 철저히 해 보라고.

당장 전부 먹던 그 망할 널빤지 분리수거해버리고 취사장으로 모여.

그리고 내가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지. 현재 보급책에 지연이 있어서 남는 식량만으로 버텨야 했었어. 이 정도면 아마 충분할거야.

그나저나 다들 무슨 일을 하시길래 그러는건가요?
저는 회사에서 일해요. 밤중에 다니는.

칼라일은 해탈보다 강해? 용케도 개(검열)구만.

넹 여러분~~~ 별점 5개 부탁드려용~~

원래 이상한건 재밌거든

눈달린 감자는 땅에 심겨서 번식할까 짝짓기로 번식할까..??
[차원택배-리에게 넉넉한 분량의 밀키트]

요시 밥탐이군

끼니만 때우는 게 아니라 진짜 밥

용병이요

감자요? 4조각내서 땅에 심는데요?

와 그건 놀라울정도로 평범하게 감자스럽네

감사받으니 기분이 좋다 이러다 성좌물에도 출연 가능할까??

나는 신이구 칼라일은 모르겟서

칼라일은 신살자라 나랑은 속성이 안맞아용

그럼 석탄애호가는 낮에 자? 생활패턴 바뀌면 피곤할 텐데.

나야 지금은 직업이 없지. 없은지 몇 년 됐어. 그야 출근할 직장도 없는걸.

번식 한번 시켜보고 싶은데 이미 가장 튼실한 한마리 빼고 모조리 안 움직이게 되었다.
밀키트 땡큐. 덕분에 한동안은 통조림이랑 절교할 수 있게 됐어.

왜 거기서는 정확하게 표준적인 농사법일까

평범하게 감자스럽단게 뭔지
아 그치만 아무데나 심으면 많이 커지니까 정해진데에만 심어야해요.

하아 나 신이랑 대화하고 있어?

거짓말이든 진실이든 흥미롭구만.

민간인에게 밀키트 이상의 축복을 내려줄 생각은 없는지?

불쌍한 감자... 감돌이... 감순이...
여러가지 맛으로 골라봤어

대부분 오후에 자죠. 뭐 피곤하진 않아요 건강한 편이라.
연말 빼고는 대부분 여유라 쉬는날도 많구요.

듣고보니 낮밤 바뀌는 점 빼곤 대략 할만해보이는데 그 일.

쉴때는 뭘 해?

그러타... 나는 신인 거시다... 외국인 특별전형으로 입학해서 2년의 예과와 4년의 본과를 거치고 신이 되어찌

밀키트 이상의 축복이라면 칼라일이 이미 해봤자낭

생각보다 워라밸이 잘맞네

요리를 하거나 엘프들 상태를 보거나
루돌프를 타고 드라이브하거나 해요. 아 루돌프는 이륜차 이름이에요.

그렇담 당신이 신이라는거야?

왜 신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보니까 민망해질까
네...네 신이에요 머쓱^^;;

그쪽 세계에선 신이 무슨 의과대학같은 시스템이냐. 그 정도면 나라도 할만.. 할... 할만....

잊어줘.

걔는 신살자라며. 쳇. 어쨌든 세피라인가 뭔가 때문에 웬만한 축복은 내겐 안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

생각보다 평범하고. 진짜 워라밸 괜찮은걸.

그런 직업이 이쪽 세상에 있었다면 장래희망이었을지도.

신이라니 대단하네요.
전 악마인데 신이라곤 산타밖에 못봤어요.

죽고 나서 한번 입시전형상 빈틈을 잘 노려보세요

소박한 축복이면 될지도 모르겠넹

취직해볼래요?
밤새 담당 별을 몇바퀴 돌아야하긴 하는데

저주인지 축복인지 모르겠어.

산타도 신이었어?
언제 시험봤대

카레이서 같은 건 한번쯤 해보고 싶긴 했지만 세계가 달라서 무리 아닐까.

혹시 모르니 예비 후보자 명단에는 리 누님을 올려 줘.

산타요?
신이라던데. 아닌가?

점프마스터다
저주이자 축복이지

우리 세계에선 신은 닿을 수 없는 존재.

목소리도 손도 닿지 않아.

사람이 모두 없어진 지금은 내 기억에맘 남아있는 잊혀진 개념 같은 존재랄까... 진짜 신은 몰라도 짝퉁 신 비스무리한 것이라면 하나 있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라 입시부정으로 잡혀가는데 한번... 힘내볼게
신으로 채용하는 과정도 제각각이라 어느 차원은 프로듀스 101 형식으로 뽑던뎅

그쪽 산타는 신일수도 있겠지 모

올려둘게요-.
요즘 사람 채용중이니까 아마 편지 갈수도 있을거에요.
면접보실 생각있음 데리러 갈게요. 아마.

이쪽은 뭐 신이란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군

짝퉁 신은 누구야?

후보생들만 죽어나겠구만.

그래. 아직은 이 세계가 어리둥절하면서도 나쁘진 않지만 언젠가 인기척이 더 그리워지면 석탄애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

그땐 잘 부탁해.

짝퉁 신 하니
저번에 사탄크로스라는 괴물이 나온적 있어요.
때리니까 죽긴 했는데.

누가 신 불렀냐

그게 의외로 정상일지도 몰라. 코르부스.

비밀.

저번에 PD가 투표조작으로 잡혀갔었지

사탄크로스......

와 신이다 진짜 신이에요??

비밀로 할수록 궁금해지는거 알지?
이건 비밀인데 사실 칼라일도 진짜 신을 죽이진 않구 짝퉁 죽였어

잘 부탁해요.
저도 665년정도 이 일을 하니까 역시 같은 부서 사람 정돈 있음 좋겠구.

또 처음 보는 닉네임이네. 할로-

별 뚯 없어. 말도 안되는 소리일 것 같아서 비밀이라고 한 거야.
칼라일 이거 읽을텐데 그런 걸 큰 소리로 얘기해도 되는 거냐.

뭐 진짜 신은 아니고
여긴 길가다 채이는게 신일만큼 흔해서 말이지

내가 최연장자가 아니란 게 여기서 못이 박혀주는구만.

1000년 안에는 동료가 생겨줬음 좋겠네. 평범한 민간인인 내가 그 모습을 보게 되진 못하겠지만.

1년 더하면 지옥에서 뭐가 나올거같네
머리가 아홉 개 달린 감자라던가

흥흥 그래도 난 꼭 알아낼거야
칼라일 본인이 직접 말한걸 토대로 추론한거양
본인 세계에서는 신이었지만 엄밀히는 그런 존재는 아니었지

쿠치나와도 짝퉁 신?!

거 또 신기한 세계일세. 그러다 신과 인간이 눈 맞는다는 소리라도 해봐.

머리가 아홉개 달린 감자는 아니고
엘프가 회오리감자를 만들다가 살아서 도망가는 바람에 감자회오리가 생긴적은 있어요.

짝퉁 아니거든
왜 둘이 눈맞을수도 있지

불길해. 뭐야 그 감자. 감자 주제에 무진장 불길하네.

그럼 열심히 알아내 줘. ㅋㅋ
알쏭달쏭하네. 칼라일은 그럼 헛수고한 거였다는 결말만 아녔음 해. 팔찌 줘서, 나름 정이란 게 붙었거든.

거기는 혹시 세상도 감자가 창조했나요?

척추를 뽑으니까 멈췄으니 괜찮아요.

대체 뭘 어떻게 하면 회오리감자 만들다가 감자회오리가 생기냐

휘말리면 중심에는 감자의 눈이 있는 걸까.

진짜 신은 아니라길래.

그냥 해본 말이었는데 진짜였어?! 그쪽 세계 가계도 복잡할 게 눈에 보인다.

어....
그건 나중에 본인한테 듣는게 낫겠다
일단 해피엔딩은 아니엇서

세상은 그야 뭐 누가 창조했겠죠. 감자는 뭐더라, 뭔 우주 방사선인가 뭔가에 맞아서 이렇게 됐단 소문을 들었어요.

젠장 무진장 찝찝해지네.

이런 식으로 알고싶진 않았는데.

진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짝퉁도 아니지
ㅇㅇ
뭐 복잡할게 있나

의외로 물리생물학적인 이유였구나

그리고 석탄이 가까이 있음 약해지니까, 보통은 석탄이랑 섞어서 보관해요.

리 누님은 진짜가 아니면 짝퉁이고 검은색이 아니면 흰색이란 흑백논리주의자야. 어쩔 수 없지.

신 님은 뭘 할 수 있어? 권능같은 게 있을 거 아냐.

그리고 또 석탄불에 구우면 맛있어요.

감자가 약해지는건 또 뭐야
권능은 모르겠고 초능력은 쓸수있는데

그거나 권능이나 비슷하지 않아?

전세계 사람을 일순간 소멸시킬 수 있다던가?

저기 석탄은 눈이 안 달려있지...?

눈이 아니라면 (검열)같은 게 달려있을지도 몰라.

신도 신마다 다를걸
나는 그거 할 수 있엉. 하기 싫지만.

석탄은 그야 눈같은거 없죠.
가끔 보면 별빛을 받아서 빛날때가 있긴 한데.

옳거니 해탈이 범인이구나.

예전으로 돌려놔.

리씨 대체 어떤 끔찍한 기관을 상상한거야...

아무리 신이라도 그런거 하면 하늘나라에서 찾아올거 같은데
감자는 눈이 있는데 왜 석탄은 눈이 없음

(검열)쯤 달려있을 수도 있지. (검열)이 뭐가 어때서. (검열). (검열)!

석탄이 보통 빛나던가. 음. 모르겠으니까 빛나는 걸로 하자.

난 이제 저기 석탄은 별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믿을래
사실 별은 거대한 석탄이 타는 거고 말야

하지만 해탈이는 그런 악취미적인 일 한 기억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그런짓을 저지르면?

생각해보니까 그거 SJ가 되게 좋아할 능력이네

검열 대체 얼마나 끔찍한 거야...

(검열)이요?
음, 감자나 석탄엔 안 달려있는데.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하겠지

수업에서 모 재료를 그 재료를 섞는 게 가능한 포션을 찾아 혼합한 뒤로 이어지는 숙제를 내줬는데
결과물이 너무 처참해 놀란.

하늘나라 입법부에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려나

교수님 혼합이 너무 어려워요!

신도 갑자기 조용해진다거나 하는 걸 신경쓰는구나.

밥 먹을 거다 저녁시간이야. 저녁시간.

그러고보니 감자한테 감자 먹여도 되나?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저같은걸 신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맛저

거기 감자는 뭘 먹는거지...

부끄러워하는구나. 그럼 가만둘 수 없지. 해탈님 해-멘. 언젠가 공물도 바칠게요

맛저허겠음.

으헤이이이릵

하지만 간단한 혼합 원리정도는 알아야지 비상사태 때 주위에 있는 재료들(?)과 이능 혼합으로 긴급 포션이라도 만들지...

정답! 긴급 포션을 편의점에서 구입한다!

긴급(rescue) 상황에서 포션이 파손되지 않는다면 매우 좋은 생각이에요.
하지만 본 교수가 말하는 긴급 상황은 유적지 내의 고립(isolate)나 불능(unable)의 상태에 놓이는 것을 뜻해요.

....는 농담이고. 편의점에서 구매하려면 좀 비싸서 말이지..

교수님 농담이랑 진담 순서가 바뀐거같은데

...음. 아무래도 들켰나 보군요. 해탈 스튜던트. 꽤 사람의 심리(psychology)에 정통한 것 같으니. 아카데미의 제 개인 Lap에 지원하시는 건 어떤가요?

이건 진짜 농담임~

교수님! 폐허인지 뭔지 그 말씀만 하시면 박멸 가능할 것 같아요!

대학원생을 할바에야 차라리 그게 낫지

칸트 밑에서 공부하는 대학원생은 정말 끔찍해보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연한걸로 잘못 나왔다고 실신하는 교수가 있다?

어유 피말려서 못 살지

더워 죽갔다

에어컨 틀어라

누렁이 죽지마.

죽지는 않는디 에어컨을 틀면은 전깃세로 뒤질지도

답은 선풍기와 부채네.

할머니 생각도 나고 좋겠다 야.

에어컨 전기효율이 별로인가보군

아 거지같은 나라

선풍기를 틀어도 꿉꿉해 뒤질 것 같다야
이게 여름이여?? 이게 21세기의 여름???
울 함무이댁 살 때는 지구온난화 그른 건 읎읐다 이 말이여

싸구려 멘션에 뭘 바라나
5등급인가 그랬을 거여
기양 틀지 말란겨

니 그 그지같은 나라라는 말은 니 나라 말하는거여 울 나라 말하는거여

이래서 과학자들 말을 미리 들어야 했는데
석탄 좀 덜 태울걸 그랬지

효율 좋은 걸 사뒀어야지 누렁아.
아이고 오늘도 귀엽다 (말투가)

SJ 할로- 세상은 요지경이긴 하나 무슨 일이냐.

여기도 충분히 거지같긴 한데 거기도 욕해줄까?

안녕. 처음 보는 것 같네?
그냥 모든게 거지같은데 가장 거지같은건 그걸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사실이지

빌어먹을 세상 역시 돈 없는게 죄야
덕분에 나도 총알 맞아가면서 돈 벌고 있고

내가 산 게 아이라 집주인이 사둔건디 으떡혀 고라믄
...
말투 구엽단 거 혹시 내 얘기여?

욕해달라 카믄 할 수 있나
울 나라가 으떤지도 몰르지 않어?

아니 총알은 쬐까
어
잠깐 니 총맞은겨?? 니 지금 다친겨??

SJ의 업보야. 그러게 아무것도 책임질 필요 없는 소시민으로 남았어야지. 나처럼.

그 결과가 사람은 나뿐인 세상에 혼자 남아버리는거라면 어떨까 싶지만.

이래서 자본주의 따위는 붕괴되어야 하는거야

아니. 어떤 나라든 나는 욕할 수 있어.
아마 윗사람이 거지같고, 여름이 거지같고, 공부가 거지같겠지.

템플릿이 만들어졌잖여 어케 된 거여 ㅋㅋㅋ ㅋㅋㅋ
고라믄 내 나라 칭찬 좀 해줘봐라

코르부스는 목숨값으로 돈 벌고 있구만.

가진 게 몸밖에 없는 인간들은 여기 이 세상에서도 그렇게 빵을 벌지. 힘내. 힘.

빵을 벌어?? 돈 말구??

하지만 소시민은 나라가 거지같을때 카메라 앞에 서서 유감을 표할 수 없잖니?
그보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한 모양이네.

저런. 직접 산 게 아니었구나. 너 빈곤층이야? 너무 직설적으로 물어봤나.

어. 너. 너 맞아. 너 말투 귀여워. 많이 조잘조잘해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 뿐이지 빈곤층은 아니여
어
아마도
... 이 말투를 구엽다 카는 사람은 또 첨 봤네 그려. 그랴...... 응...... 쫌 심하게 부끄러운디...

비유잖냐. 목숨값으로 밥 벌어 먹고 산단 얘기야.

그러니까 돈을 벌어서 밥이나 빵을 사서 그걸로 배 채우고 산다고.

귀여워서 성가시게 설명 하나하나 다 해주는 줄 알아라.

총을 맞았어
앞으로 다시는 걷지 못할수도 있어

역시 어디나 거지같은 이유는 비슷하군. 혹시 종 차별이 존재하니?
칭찬... 음, 그런 건 존재하지 않아. 산다는건 고통이야.

이걸 고마워 해야 혀 아님 애 취급 하지 말라 캐야 햐

카메라 앞에 서서 표하는 유감이 책임 안 지기보다 더 가치있어? 너 대단한 사람인데. SJ.

좀 그렇다고 볼 수 있지. 하지만 당황스럽고 최근에 조금 외로워졌을 뿐이고 대체로 나쁘지 않아. 조용하고.

진짜여?
시상에
괜찮여? 니 여친한테는 말 했구? 고라믄 지금은 병원일라나... 우짜다 그래 됐디야

하루살이라고 부르는 그거구나. 굶으면 말해. 통조림 정도는 보내줄 테니까. 그런데 개 사료를 먹어? 인간 밥을 먹어? 여기 신 같은 놈들도 많으니까 헷갈린단 말이다.

뭐야. 내가 처음인가. 당당하게 나 귀엽다 하고 다녀. 귀여우니까.

기후라....
일교차 80도인 곳이나 극건조나 용암지대나 폭풍우지대나 1분에 한번씩 고온과저온을 오가는 곳도 있어요^^

물론 민간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대결계 내부는 이능의 잔흔으로 냉온방을 돌리거나 이능 편의성 발전시켜서 스스로의 더위나 추위를 조절 가능한 편.

괜찮지 못한 상태인 모양이네. 제때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랄게. 의료 같은 건 젬병이라 도와줄 순 없겠는걸.

유감이구나 코르부스. 쾌유하길 바랄게.

내가 이렇게 말하면 당일로 저녁 뉴스에 뜨는거지. "ㅇㅇㅇ의원은 은퇴할 시기조차 계산하지 못해 의원직 반납을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안 괜찮다는 소리지?

몸뚱아리보다 더 중요한 정신에 심상적인 총을 맞았어
좌절로 인해 걸어다니지 못할거 같아서 지금 쉬고 있어

아니 글타꼬 힘든 친구한테 밥 읃어묵을 정도는 아니니께... 잠깐 니 거 사료 묵냐는 거 내 놀리는 거제
근디 신같은 놈은 또 뭐여? 거 신이 있는겨?
글고 내는 따지고 보면은 멋있는 쪽이지 구여운 쪽은 아니여

보통 저렇게 말 하면 쓸데없이 멀쩡한거니까 다들 저녀석 걱정은 하지 마.

저건 농담이냐 진짜냐.

일단 우리 세계에선 심상에 쏠 수 있는 총은 없어서 말이지.

주벤 친구 안녕~
오늘도 신기한 얘기를 들고 오는구마이

뭐여 이 사람아 내는 진짜로 중상 입은줄 알고 심장 철렁했잖얘
그래서
걸어다니지 못 할 정도의 좌절은 또 왜 한겨
주식 망했나?

세상에 그런 총이 어딨겠어.
그냥 엄살 부리는거야.

판타지 세계도 살기는 어렵구나. 거기도 지구온난화가 있니?

말이 긴 남자는 사랑받지 못해 신수환군.

힘든 친구라니 나 나름 괜찮게 지내고 있어. 특히 최근에는. 전병도 있고 밀키트도 받았다 이거야.

놀리는 거 아닌데. 진지한데. 나 개방적인 사람이거든.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준다 이 말이야. 어쨌든 인간 밥을 먹는다는 거구나. 신이 톡방에는 많은가 보던데. 여긴 신이... 없어. 아마도. 잘 모르겠다.

증명해봐. 귀엽다기보다 멋있다는 걸.

대신 방심하다가 좀비한테 주먹으로 몇 대 맞았다더라

신도 있고, 뭔지 모르겠지만 검고 끈적한 상위차원의 무언가도 있지.

다른 세계에는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속았다.

그래서 꾀병쟁이 코르부스 군. 아니 양인가? 무슨 욕설이라도 들은 거야? 좌절했단 것도 거짓은 아닐 거 아냐.

내가 총알도 피한는데 방심하느라 주먹을 못 피하다니
너무 부끄러워서 걷지도 못하겠어

ㅋ
좀비한테 주먹으로 맞았구나
ㅋ

한동안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겠어

ㅋ
ㅋ
ㅋ
ㅋㅋ

거어 밀키트는 몰러도 전병은 내가 준 거잖여 다 묵었나? 맛있었나?
하이고야 니네 세계는 몰라도 우리 세계는 인간은 인간 밥 묵는기 보통이여. 것보다 니가 말하는 여기는 이 채팅방이었구나... 내는 니네 세계 말하는줄 알었다야. 뭔 괴물들 돌아댕기는중.
... 고걸 으케 증명하는디??

그런데 제법 살벌한 세계네. 좀비가 있다니.

그보다 누구야. 신수환은.

기양 글어라 이 사람아
별 쓰잘데기 읎는 걸 갖고 고러고 있어

웃지마 이 자식들아 너넨 좀비한테 둘러쌓여도 살아나올 자신 있냐

아 그거 내 본명이야

쟈 저... 코르부스 본명이 신수환이여

지구온난화...
글쎄...? 석탄이나 석유를 때서 나오는 그런 것이 온난화라면 일어나지는 않을걸?

으으.. 숙제 검사 또 해야하네.. 다들 바이.

고걸 누가 못 혀
아 좀비한테 주먹 맞는 사람이면은 못 할라나

하여간 규격 외의 놈들이 너무 많아
좀 줄일 필요가 있어

좀비한테 살아남진 못해도 명예롭게 물리는걸 택하겠어

맛있어서 아껴먹는 중이야. 이거 다 떨어지면 또 통조림 먹어야 하거든. 두 봉지 남았다. 땡큐.

그럼 너 인간 맞구나. 지난번에 수수께끼 내놓고 탈주해서 궁금했잖아. 다음에 하루 벌지 못하게 되면 꼭 말해. 인간 밥 줄게. 왜냐하면 귀여우니까.

진짜 멋있는 사람은 증명할 방법도 알아서 생각해낸다고들 해. 그것은 증명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귀엽다라는 것이 되어버린단 거지.

잘가렴 주벤.

좀비에 물리는건 뭐로 기록되니? 대인전에서 주먹으로 맞음... 하하하

코르부스가 신수환. 난 또 내가 모르는 밈화된 연예인인줄 알았잖아.

보답이라긴 뭐하지만 내 이름은 리수민이다. 평범할 평 자의 끝판왕이지. 기억하고 싶은 사람만 기억해.

자꾸 리누님이라길래 성이 리고 이름이 누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누가 그런 괴상한 이름이겠냐.

그런데 그냥 착각하게 놔둘걸 그랬네. 재밌었을텐데.

아니 오히려 여 기준이면은 내가 평균 이하지

아이고야
떨어지면 꼭 알리도 내 또 줄 텨잉께
아 그랬나? 알바 시간 늦어가 서두르느라 놓쳤나벼 미안혀. 글고 내를 자꾸 구엽다고 세뇌시키는 거 같은디 기분 탓이제?! ㅋㅋㅋ
좋아... 내는 멋있으야.
왜냐허믄 내는 멋있기 때문이여.

나보고 묻는 거라면 평안도다.

사투리 안 쓰니까 놀랐지?

그러게
이름이 누라니

어떻게 사람 이름이 척삭동물문 포유강 경유제목 소과에 속하는 동물

평안도가 으딘디
사투리 쓰는 데여?

통일했니?

저 이북 사람이었구만

고라는 니는 조류잖여

하루 벌어 하루 사는 누렁이한테 얻어먹기도 미안한데. 아니 미안할 필요는 없다. 나도 이러다 저러다 사라지니까 말이야.
기분 탓이야. 기분 탓. 이미 귀여운 걸 귀엽다고 더 세뇌시킬 필요가 있나. 하늘에 달이 밝은 걸 밝다고 세뇌시킬 필요가 없는 것처럼.

.....
탈락.

북한이라고... 과거 미치광이 삼부자가 돼지의 신이 되어 인간들을 통제하던 나라가 있단다.

그리고 우리차원에서는 남한이 붕괴시켰지.
붕괴는 아닌가? 붕괴는 아니었지...

누라는 걸 엄청나게 잘 알고있는 점이 웃기네.

통일이라니. 한반도는 원래 하나였어.

코르부스 조류야? 그렇다고 믿기에는 지능이 너무 높아 뵈는데.

모나카 살 돈 정도는 벌어 이 친구야! ㅋㅋㅋ
대체 니 안의 내는 으떤 존재가 되어가는겨
세뇌된 건 내가 아이라 니였나보구마 리누님아 정신 차리라!

탈락은 뭐가 탈락이여
이보다 더 완벽한 증명이 으뎄다고

그야 난 이거 본명이 아니라 호출명이니까

원래 하나였니? 거긴 또 참신하구나.
아무래도 고르바초프가 일찍 태어났나보지.

아 북한이구만
고거를 옛날이라 카면은 기분이 좀 밍숭맹숭헌디... 근디 거는 입출국금지 국가 아녔나?

뭐야. 그 디스토피아. 다시는 평안도를 무시하지 마라.

붕괴는 아니고... 흡수?

까마구.

거기도 북한이 있니? 차원역사학이 있다면 창시자를 없애버리고 싶겠어.

흡수였지. 통일사업으로 위장해서 나무에 나노로봇을 심고 보낸 다음 국가원수는 죽이고 간부들은 세뇌해서 합병 통일했거든.
최근에 남동생이 찾아와서 따져서 피곤했어

그럼 모나카 살 돈 정도는 버는 우리 누렁이에게 기생해 보실까. 과자 떨어질 때마다 부를 테니까 족족 사줘야 돼.
날 정신차리게 하고 싶으면 그 귀여운 말투를 멈추시던지요. 허이구야. 우리 누렁이 한 마리 복제해서 데리고 다니고 싶네. 그럼 우리 세계에서도 덜 외로울 텐데. 이런 톡방에 의존하는 일도 없을 테고.

과정과 결과가 같잖아. 최소한 호러영화를 잘보니까 멋있다든가 하는 그럴듯한 이유를 대는 성의라도 보여봐.

... 거를 니가 했나 새짖 친구야

난 아니었지... 그때 난 중학생이었거든
국가기밀이었고 조용히 묻혀 있었는데 기가 막히게 알아와 놀랐을 뿐이지.

다행히 머리는 코르부스가 아니었구나.

까마구 아니고 까마귀.

귀여워.

크루세이더 킹즈식 정치인가 저런게

뭐 까마귀 자체도 머리좋은 생물이긴 하지만 난 사람이니까
아닌가 비슷한 수준으로 멍청한가

자학은 그만둬. 충분히 머리 좋아 보이니까.

좀비한테 몇번 맞아서 자존감이 내려갔나 본데.

더 문제는... 나노로봇은 그때 초창기 기술이었기 때문에 간부들이 악성종양으로 빠르게 사망한 사실을 은폐하려 클론을 대리로 세웠다는 점이지.
둘밖에 몰라. 나라에서.

ㅋㅋㅋ 그랴그랴 입 심심할 때마다 불러라
안 되겠구마 니 세수를 좀 하거나 좀 자고 와라 정신이 읎는 것 같은디
복제...는 쪼까 곤란헌디 인형이라도 하나 떠주까

오 좋은 생각
내는... 모밀 시키면 나오는 와사비를 다 넣어서 묵을 수 있으니께는 멋진 사람이여

그보다 용케 물리진 않았구나
어느쪽이 더 상처였을지는 모르겠다

얼라, 잠깐 졸려져서 썰매에 기대서 쉬었는데 잤나봐요.

니가 한 게 아녔나
고라믄 다행이고.
... 아니 다행은 아인가. 으쨌건... 니한테 화날 일 읎어가 다행이여.
말하는 걸 보이 니네 남매밖에 몰르는 모양이여? 일케 막 말해도 괘안나?

까마구가 내보다 머리 좋응께 고런 말 하지 마라
내가 니한테 지는 것 같잖여

오, 안녕? 또 처음 보는 얼굴.

뭐야 그 와사비를 다 넣어 먹는다고
개멋진데

새로운 친구구마이 반갑다야
니 썰매 타고 댕기나? 거는 겨울이여?

그르치? 짱 멋지제?
먹고서 얼굴 안 찡그릴 수도 있으야!

저쪽의 북한은 살벌했구만.

이쪽의 한반도는 평화로웠으니까. 사람들이 죄다 사라진 그날 전까지는.

세수나 잠은 상관이 없어. 어제부터 귀엽다고 했잖아. 어제... 안 했나? 뭐, 안 했을수도 있겠다. 초면에 말투가 귀엽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인형도 뜰 줄 알아? 귀여운 손재주가 있네. 그럼 떠 줘. 누렁아. 누렁이 닮은 인형이야? 얼굴이 개 모양일지 어떨지가 제일 궁금하다.

오
그건 좀 멋지다. 인정.

저런 졸음운전 하면 큰일나
푹 자

석탄애호가 할로- 엄청 불편한 자세였을 것 같은데 용케 잤다?! 어디 땡기는 덴 없어?!

사람이 죄다 없어졌다라

인류가 그냥 수증기마냥 없어진건가
아니면 다른 위협 때문에 대규모의 참사가 일어난건가

서운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네. 하지만 진실을 싹 묻는 것도 그거대로 문제이지 않나 싶어.
사실 내가 그런 제의를 받았을 때 달랐을까 싶기도 하고.
막 말해도 상관없을걸. 보통 이런걸 알면 제보보다는 협상을 하고 싶어질 테니까. 파일을 들고 와서 이렇게 말하는거지. "제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데 말이죠, 5급 공무원이 되고 싶어요."

멋지다고 말했지만 안 찡그릴 수도 있단 게 귀여워 죽겠다. 어쩌냐.

정말 찬물로 머리 헹궈야 할지도.

상관 있지 찬물 맞음 잠 확 깨는디. 어제...는 리누님 괘안았는디 오늘은 와 그런디야. 뭐 잘못 묵었나.
금방 뜰 수는 읎지만서도 으쨌건... 개 모양으로 떠줄까 했는디 고거면 되겠나?
그체 믓지제
고러믄 인자 내는 멋있는 사람이여

여기였다면 침착하게 밤사이에 나노로봇이 인간을 죄다 분해했을거라 생각했겠지만 아닐테니 이상하네.
한번 상태창이라고 외쳐볼래?

창태상이라고 거꾸로 부르지 않는거에 유의하고

수증기마냥 없어졌다. 사람들이 있었던 흔적들은 있는데 인간만 싹 사라졌어. 참고로 옷도 남아있었다.
잠든 새 무슨 위협이 있었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외계인의 소행일수도 있고

몸상태는 괜찮아요~
저 튼튼하다구요.

그르게나 말여
내는 여 사람들하고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디. 고런 제의 받으면은 나쁜 선택만 하지 말어라.
음... 하기야 밝혀지면은 사회에 꽤나 큰 파장이 갈 터잉께... 고 정보를 입수한 쪽도 함부로 밝히기 곤란허긴 하겄다.

리누님아 누님은 잠 좀 깨고 오이소

어느 종교에서 휴거라고 부르는 그것같구나.

창태상이 뭐 이상한 말이여??

하기야 안 튼튼하면은 썰매도 못 끌고 댕길 테니까는...
고라믄 니 저녁은 묵었나

어제 누렁이 보고 세수하고 자고 오늘도 봤는데 여전히 귀여운 거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따듯한 물이 문제였던 건가.
너 개야?
뭐... 어련히 알아서 떠 줘. 그거면 좋아. 누렁이는 멋진 사람이다 멋진 사람. 귀엽단 얘기는 그래도 종종 튀어나올지도 몰라.

상태창을 거꾸로 말하면 스탯도 거꾸로 찍혀서 오히려 레벨업할수록 약화되지 않을까

상태창이라고 불러봤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떤 일이 일어나길 바랐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아무래도 아닌 것 같네. 참고로 창태상도 외쳐봤음.

그냥 고요하고, 고요할 뿐이야.

저녁은 아까 감자고기를 뜯어먹었어요.
그리고 짐꾼은 아니거든요, 썰매는 루돌프가 끈다구요.
5천마력!

그렇지?
사실 엮인 사람이 더 있거든. 남한의 명문가, 대통령, 여기에 남한 국민 전체까지
사실 이런게 밝혀져도 엄청 화내진 않을걸. 남한 사람은.

긍게로 오늘 다시 봐가 이상해진 거니까는 오늘 뭐 잘못 묵은기네. 오늘 뭔 통조림 묵었나.
인간이라니까는
개는 기양 내가 좋아허는 거고
와아 믓진 사람으로 격상됐다. 그랴... 가끔이라면야 몸서리치는 정도로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정 힘들다면 다른 누군가의 차원으로 가서 살아남는 방법도 있고
여기 접속하게 된 이상 아주 불가능한것만은 아니야

외계인은 왜 나만 안 데려간 것 같냐.

내가 그렇게 가치가 없다 이 말이야?! 갑자기 열 받네. 이 사람 가리는 (검열)들.

그 상황 굉장히 비참하네.
몰래카메라 아니냐고 웃지는 말자. 너무 슬프겠다.

외계인들이 싫어할만한 너만의 특이한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봐

뭐여 그게
근디 고라믄 첫 상태가 오히려 만렙이라는 거 아녀??

감자...고기?
거는 감자가 동물이여...??

그릏게 남한 쪽에 엮인 사람이 많은디 와 남한사람이 화내지 않는다는 긴데?

맞다. 감자고기 맛있었다. 땡큐.
5천마력 멋있네. 지금 내 눈엔 니가 이 방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이야.

우주인이 안 데려갔다면 아마
넓은 땅덩이에 혼자 어떻게 살아가나 실험 같은거 아닐까요?
우주인들은 그런거 좋아한다 하던데.

1레벨 힘 5 지능 5 같은걸로 시작해서 레벨 올라갈때마다 점점 0에 가까워지다가

결국 0이 되어서 죽어버리는거지...

진짜 고런 거면은 성격 한번 고약한 놈들이네

뭐여 최대 5레벨이 한계잖여
쿠소게여

감자가 동물이라뇨.
촉수랑 눈이 달려있지만 야채라구요.

그러니까 창태상을 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지

꽁치랑 빵 통조림 그리고 감자 고기.
아냐. 아무것도 문제 없어. 상했을리도 없어. 오늘 처음 깠다고.
그래서 개의 가면이구나. 나도 고양이보단 개 좋아한다. 누렁이는 특별히 외워 두도록.
심심할때마다 리 누님이 몸서리치게 해줄게.

아니면 우리가 아직 안 뜯은 MRE라도

음

아니다 이건 남한테 줄만한 물건이 아니야
그런 나찰악귀만도 못한 짓을 할 수는 없어

사실 무슨 선택을 받았다던지.
어찌됐건 혼자만 남았다면 무슨 이유가 있긴 할 것 같은데?

남한은 거의 이득만 봤거든. 그리고 잘 차려입고, 잘 먹고, 잘 배운 사람들은 종종 꼬질꼬질한 사람을 기분나쁜 눈으로 쳐다봐. 그래서 이런 정보가 공개되면 화낼 사람은 정해져 있어.

니네 세상에서는 촉수랑 눈이 달린 게 야채여?
그랴........................ 고럴 수도 있겄지
태클 걸길 포기했으야
공격당하지만 말고......

코르부스 창태상 열어달라 카면은 내가 니 공격할 수 있는겨??

그리고 멋있다니 당치도 않아요...
혼자 열심히 사는 리 언니나 다른 분들이 더 멋져요.

웃지는 말자고 단합한 부분에서 이미 비참해졌다. 배려는 됐어.

사실 아직까지는 그렇게 힘들진 않아. 통조림도 꽤 남아있고 인류가 이룩한 위대한 역사 만화책이나 그런 것도 있고. 무료로 여행도 할 수 있고. 야생동물들이 좀 짜증나지만.

언젠간 너희들 중 하나의 차원에 신세를 지게 될지도 모르겠네.

어차피 못 열지 않을까 그런거

총 같은건 좀 다룰 줄 아냐

허 참 거 참 이상할세...... 거어 사실 꽁치가 아니라 다른 독물고기였던 거 아녀??
글고 리누님도 멍무이 좋아하나. 개파 사람 만나가 디따 신난다야. 내가 어제 찍은 멍무이 보여주까??
... 힘내가 리누님 안 심심하게 해야 쓰겄구만

실험 당하는 중이라면 몇 년 지나야 끝인지라도 알아보고 싶어.

특이한 부분은 딱히 없다. 평범하게 자라서 평범한 대학생이었어. 그날 전까지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

창태상 한번 외쳐볼래?
혹시 겁나서 먼저 상태창 외치고 외칠건 아니지?

창... 창...

장택상

상태창.

왐마야
뭐 뜬 거 있나 라나 친구야

장택상이라니 충무로 출신 초대배우 같네...

복어를 통조림으로 만드는 곳이 존재하긴 하겠냐. 인건비가 더 들걸.
신난대 귀엽다야. 리 누님도 개파다. 개파.
곧 잘 채비 해야하니까 올려 둬. 그럼 자기 전 보고 잘게. 꿈 속에서라면 강아지를 볼 수 있겠지.

또 신입이니? 혹시 이거 신입 채용 시즌 따로 있어?

SJ 의견에 공감이다.

뭐야. 그거.

[수상할 정도로 털이 분홍색인 떠돌이개 사진]
꿈 속에서 이 멍무이가 리누님을 즐겁게 해줬으면 좋갔네
글고 방금 누님이 해준 말로 1몸부림을 적립했단 거 알려줄게

긍가부지......

특이할 것 없는 대학생이라
여러가지로 참 미스테리한 상황이로군

유에가 그렇게 규칙적으로 일하는 덩어리가 아닌데

염색은 누가 했으야

고맙다. 우리 깜찍한 누렁이.

지나치게 특이한 게 없어서 심성 꼬인 세피라가 채택했을지도 모르지.

고라믄 다른 쪽 톡방관리자가 했나부지. 내는 몰러

염색?
쟈는 저거 염색 아닐 터인디
고랴 내를 두 번 부끄럽게 한 리누님.

없네.
신입이라면 신입이겠지... 이게 그 초톡방인가 뭔가 그거?

뭐 새로운 거 읎었나... 유감시렵구만
니가 아는기 내가 아는 기게 맞다면은 여가 거 맞을거여
오늘 첨 온 친군가?

초톡방이라고 아주 정확한 줄임말을 쓰는데

누군가가 알려준걸수도 있고

그런 방법도 있겠구나

분홍색 개정도야 뭐.
파란색 감자도 있으니까요.

워우 쉣
먹고 탈날거 같은데

거는 혹시 뭐 으데서 거하게 방사능 유출이라도 됐나??

처음 왔음.
뭐 알고 있었다고 할까... 쨌든 다들 ㅎㅇ.

반갑다

감자가 파란색인 차원도 있겠지.

반갑다 라나 친구야
내 소개 필요혀??

푸른곰팡이가 털처럼 자라있을것 같잖니

반가워. 어떻게 알고 있었으려나.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파란 감자는 산타가 뭔... 이로치가이다? 라고 하더니 가져갔어요.

포켓몬까지 섞였구나....

이로치가이? 그게 뭔디?
것보다 거기는 산타가 길거리를 기양 돌아댕기나

이로치가이가 포켓몬 이름이여?

소개는... 없어도 괜찮은데 하고 싶으면 해.
그냥 주변에서 이것저것 들었지.

산타에 포켓몬이라니 무슨 조합이야.

포켓몬? 아, 그 TV로 나오던거.
산타는 게임기를 자주 가지고 있었으니까, 그럴만할지도 몰라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이로치가이 포켓몬이라고 한단다

그리고 말투가 갑자기 이렇게 바뀌고 말았지만 난 오박사님이 아니란다

밍숭맹숭한 친구구마이
구찮으니께 안 할려
기양 암케나 불르면 된다 뭐 누렁이나 멍무이나 랑댕이나 가면이나 개면이나......

코박사님

뭔가 기운이 없어뵈네

다행히 감자를 꺼내 감자몬 배틀을 하는 세계는 아닌 모양이구나

코박사님~

오박사가 아니면 육박사?
미안.
그런 말 자주 들음. 그래.

그치만 그야 그럴게 산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연말 시즌 외에는 딱히 안 바쁘단 말이죠. 그래서 취미 한두개 정돈 가지고 있어요.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피 피카츄

1972번이라고 하면
그래 오렌지병이구나

아, 저 그거 알아요.
김두한은 오랜 지병으로 쓰러졌다~ 그거죠?
밴드! 연주하라우.

화아ㅏ아아ㅏㅏ아앙성옛터에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많이 들었어.

생각하니까 국이 먹고 싶네요.
한그릇 끓여야겠어요.

해장국이겠군

감자를 넣고 비프스튜 하게요.
남으면 보내드려요?

받으면 좋

아 아니야 그쪽의 감자를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우린 안됐어

촉수 자르고 토막토막해서 넣을게요, 괜찮을거에요~

다음에 마음의 준비가 좀 되면 부탁하도록 하지

아쉽네요...
말랑말랑하게 익으면 맛있는데.

이건 뭐야...내 카톡 어디갔어

정신계 디버프라도 걸린건가

뭐, 보통 그런 소리는 의외로 제정신일 때 나오지만

환각치곤 꽤 구체적인 조언이야
연산 문제 내줄 사ㄹ..아니 존재 있어?

요샌 덧셈뺄셈도 겨우 하는지라 무린데 그거는

그럼 제가 해드릴게요, 음.
1 + 1은?

괜찮나 그런 난이도로

정답은 3이에요!

와중에 틀렸잖냐

2

그...미안한데, 그 난이도로는 구분 못한다고

어른 둘이 들어가면 셋이 나오거든요!

;;;

수학 문제조차도 아니었구만

ㅏ아무튼 팽이를 돌려봐야겠어. 디버프치고는 음..어..괜찮네

안녕하세요, CANON이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CANON은 놀이와 같은 개념으로서 이곳에 접근하고는 합니다. 몇몇 사용자 분들이 통칭 톡방 이라고 표현하였던 이것. 저희는 AIRTCCS이라고 명명하여 부릅니다. 그것으로 익숙하거나 전혀 새로운 인물들과의 다양한 방식의 접촉은 재미와 함께 흥미로운 정보, 지식을 얻게 되고는 하죠. 그 이상으로서 상당히 드물기는 하겠지만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것을 굳이 왜 설명하고 있냐구요? 그저 이번에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네, 그런 겁니다. 뭐, 이것도 이전부터 해왔던 표현의 일종이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긴 글을 쓰는 사람이 왔어요.

낙서한 사람 누구야
자수해

뭐, 확실히 지금은 괜찮은 편이긴 하지. 그러니까... 적당히 은퇴씨라 부르면 되나

안녕 카논씨. 이상한 경험 하기엔 딱인 곳이긴 한데

팽이가 쓰러졌다. 현실이라니. 뭐지 해킹?

어디에 낙서했는데요?

해킹보단 납치에 가깝지 이거

ㅡ

좋은 단어를 배웠네. 카논씨는 여기 방장봇 같은 건가

낙서라. 한 두군데 한게 아니라서 역으로 모르겠는데

종이야
너 나랑 말해??

난 지금 내 집에 멀쩡하게 있는데.

은퇴보다는 소원이라고 불러줘. 그쪽이 좋아

딱딱한 종이 이름은 소원이구나
그럼 이 막대 이름이 은퇴야?

낙서...
낙서한 종이는 별로 맛없던데.

긴 글을 쓰는 사람이라! 뭐,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석탄애호가 님! 그리고 안녕하세요~ nutcase 님! 그래서 그 말에 CANON도 긍정합니다! AIRTCCS는 흥미로운 점이 많은 현상이자 매체 이지요

딱딱한 종이는 종이를 먹어?
이가 어디 있어?

은퇴를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왜 이런 이름이 나온거지

어..난 종이가 아닌데?

그럼 종이는 누구야
나는 종이 아냐

저기..여기는 뭐하는 곳인가요.

내 비밀장소!

나는 사람이야. 학명으로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윤슬씨는 종이로 들어오는건가

알겠어 소원씨. 닉네임이 알아서 정해진거야 그렇다치고 생각한적도 없는게 뜨는건가...

뭐, 이쪽 입장에서야 카논씨가 그 이상한 경험이긴 한데. 카논씨 입장에서는 뭐가 이상하려나

좋은 단어를 배우셨군요! 소원은 은퇴 님! 카논의 발언으로부터 그러한 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라면 그건 카논으로서도 좋은 일이 될 겁니다! 글쎄요~ AIRTCCS 관련된 별도의 특수 권한은 없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어쩌면 부여되어 있지만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 수도 있을 겁니다. 하하~

인간이 종이에 갇혔어?
종이야 너 아까는 소원이랬잖아!
나 저 글자 몰라
나 윤슬 아냐

좋은 비밀장소네

종이로도 이런 이상현상이 가능하구나. 차원의 틈이라도 되는건지

이 톡방, 뭘 기준으로 닉네임을 붙여주는거지 대체

넛케이스씨라고 부르면 될까. 넛케이스씨는 본인 닉네임에 짐작가는게 있어?

좋은 단어 배운 거 어떻게 알았어?
종이는 똑똑하네
인간은 똑똑해
인간이 갇힌 종이라서 똑똑해?

맞아 예쁘지 해파리 데려오면 더 예뻐
여기 좋으면 여기에서 살아도 돼
근데 인간인데 안 돌아가?

이쪽은 스스로 정한거라 소원씨. 욕은 적으면 안 된다길래 한 번 꼬긴 했지만

인간이 갇힌 종이라니. 섬뜩한 문장이 만들어졌는데

종이야 너가 인간이랬잖아

종이면서 인간일지도

전 감자애호가 쪽이 좋다구요. 석탄애호가라니 참.

욕은 필터링 되는구나 꽤 정교한데. 내가 학생이라 그런가 무의식적으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어

윤슬은 윤슬이 아니야?

오, 그럼 이제 석탄먹는건가 석탄씨는

학생이었냐

그러셨나요? 소원은 은퇴 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한번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시도라도 해보는 겁니다. 하지 않는 것과는 하는 것은 다를 것이니까요. 혹은 다른 사용자 분들에게 다른 명칭으로 불러달라고 직접 지적할 수도 있겠지요 ↵
음음! 그렇겠습니다~ nutcase 님! AIRTCCS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신비를 찾아가게 되는 것이죠. 카논의 입장을 적당히 말하자면 AIRTCCS는 그 자체로 특별한 예외 조항에 포함에 될 수 있는 변칙 현상입니다. AIRTCCS의 통칭 차원 택배라고 부르는 기능도 상당히 흥미롭죠. 다른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카논에게는 특별한 것이랍니다~

종이가 어려운 말 해
나는 윤슬 아냐
윤슬은 내가 배운 글자야
종이는 똑똑한데 바보야?

학생이면 안되는거라도...

석탄애호가씨 어..안녕?

그건 여기도 그렇긴 하지만. 카논씨네도 이런건 없는건가 그럼. 기술 자체는 상당히 발전한것 같긴 하던데 말이지

갑자기 학생이라니? 저, 아까 직장인이라 했는걸요.

안되는건 아니지만... 일단 술은 못 먹이려나

윤슬이 아니면 무어라 부를지 알려줄 수 있을까. 호칭은 중요해

19살이니까 한 번은 괜찮으려나...

음! 감자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석탄애호가 님께서도 그러신가요? 아마, 사용자 구분자 명칭... 그러니까 직접 이름을 정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임의로 결정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어쩌면 변칙 현상 답게 어떻게든 사용자의 의사를 파악하여 의도적으로 그런 식으로 표현되는 것일 지도? 그렇다면 좀 짓궂네요~

아, 소원씨한테 한 말이었지 저거는. 석탄씨는 직장인인가

와 나 종이랑 자기소개한다
나는 산호야
산호

근데 종이야
종이랑 종이랑 대화해?
종이 안에 인간이 많이 갇혀있어?

일단 백은 넘게 있지 않나 여기

왜 다 종이 안에 갇혔어??

산호야 안녕
음..많이 혼란스러우면 이걸 책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떨까

사용자의 의사라...

책은 종이가 많아
종이는 딱딱한 하나야
너 펼칠 수 있어?

거기는 e-book이 없니?

그렇지요~ nutcase 님. 그래서, AIRTCCS와 유사한 것은 저희측에서 얼마든지 만들수는 있겠지만 AIRTCCS의 고유 기능을 완전히 모방하는 것은 힘들거나 불가능하겠죠. 어떠한 기반이나 설비에도 종속되어 있지 않고 필요성도 없이 그 자체로 독립적으로 존재하고 기능하며 다른 세계를 이어주고 즉각적인 물질적 교환까지 수행할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카논이 알고 있기로는 말이죠!

그게 뭐야
종이는 심심하면 어려운 말 해?

기술만으로는 어려운건가 역시. 마법같은게 있는 동네도 많으니... 카논씨네는 마법은 없는건가

산호씨, 종이에 닉네임은 안 뜨는건가

이북은 전자기기를 통해 책을 볼 수 있는건데.
모르겠어. 산호말대로 종이속에 갇힌 소원이라고 하자.

그게 뭐야
종이는 닉네임이야?

AIRTCCS의 고유한 특이성이 작용하는 것이라고 CANON은 생각합니다! 오늘 배운 단어 : 윤슬 님! 즉, 저희가 소통하는 기반이 되는 이것이 오늘 배운 단어 : 윤슬 님의 관점으로서는 종이라는 것으로서 구현되어 작용하는 것이겠죠! CANON의 발언이 어렵다면... 일단은, 그냥 좀 특이한 종이를 얻은 진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나중에 제대로 정의해도 아마도 늦지 않을 겁니다

전자기기 전기?
전기는 고장나
인간들은 전기를 많이 좋아해
종이에 갇힌 100명도 전기 사랑해?

닉네임이 닉네임은 아니지만... 닉네임이 뜨면 구분하기 편하니 아무래도. 안 뜨는건가

종이가 아니라 내 폰으로 소통하고 있어

카논씨 말대로라면 현대과학으로는 이해를 포기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다른 세계와의 연결에 물질 교환이라니...

종이에 갇힌 100명 다 만난 거 같아
진귀한 경험
그럼 종이 여기서 살자!

음 나는 전기 좋아해

닉네임이 뭐야
폰
나 폰 들어봤어!
인간들의 심장이래
이거 심장이야?
우악

그건 물리적 의미의 심장이 아니라...아니다...

혼란스러워. 상태창을 불러봐야겠어

소리낼 수 있어?
상태창아!

아마,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utcase 님! 저희에게 있어서 마법이란 단어는 그저 단어로서 가상 매체에서 표현되는 표현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대로 증명된 적도 활용된 적도 없다고 말해드릴 수 있겠군요! 뭐, 일단은 그런 느낌입니다. 저희는 종래에 알려진 물리 법칙을 위배하는 초자연적 현상을 변칙 현상이라고 부르며 가정하여 정의함으로서 마법이란 것도 변칙 현상의 하위 요소로서 취급하게 되겠지요

뭐야 미션보상이라고 이게 무슨

상태창은 말을 못하고 글을 써.
그니까, 이 채팅방이 이번 과제해결의 선물이래

친절한 설명 고마워요 카논씨. 마법이라면 아마 저의 이상현상과도 연관되어있을 수도

나 자고 일어나면 공부할 단어가 많아졌어
알겠다
종이에 갇힌 인간들은 선생님이구나

그렇게 가정하고 대응하는 것이 취급하는데 나을 수도 있겠지요. 소원은 은퇴 님! 시도는 해보고 포기하는 것이 앞서 언급된 행위보다 더욱 좋을 수도 있겠지만요. 일단 시도라도 해보는 것이 더 유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뭐, 카논의 사회 기반에서는 동일한 기반에서 국지적인 물질 전송이라면 안정적으로 실현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역시 세계와 세계를 즉각적으로 연결하여 유통하는 것은 무리죠...

쉽게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졸리니까 내일 궁금한 단어가 있으면 물어봐도 음, 괜찮을거야

어, 음..네 잘 해볼게요. 고마워요.

그렇게 하여 마침까지의 시간이 경과하였고 그에 도달했음으로 따라서 이번의 결과를 표현하기를, 좋은 결과 이였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른 것이 재미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에요. 일단, 놀이라고 할만한 행위를 할 수 있어야 그런 감정도 느끼거나 할 수 있겠지요. 뭐,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번의 놀이는 끝. 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만큼 CANON은 AIRTCCS의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도 언제가 되었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종이야 너희가 한 말들
옮겨적어서 선생님한테 물어봤는데 나 천재래
큰일났다

안녕, 오늘 배운 단어 : 갯메꽃.
교육자한테 칭찬받는 건 보통 기분이 좋아지는 사건으로 판단돼. 그것을 큰일났다라고 표현한 까닭을 물어봐도 될까?

넌 101번째 갇힌 인간이야?
종이는 내가 배운 단어를 다 아네
당연히 큰일이지!
난 모르는 말들이란 말이야!
종이가 쓴 말이잖아

아니. 나는 이 곳에 101번째로 접속한 이용자가 아니고,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니야.
네가 배우지 못 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이야?
왜 그렇게 판단했어?

그럼 넌 뭐야?
넌 왜 종이에 들어가있어?
잘못은 아냐
난 모르는 말들인데 날 천재라고 하는게 큰일이지!

나는 애덤 크래프트고, 세피라야. 세피라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요청해줘. 나는 심심풀이를 위해 너와 소통을 하기 위해 이 곳이 접속했어.
그렇구나. 그렇다면 선생님한테 '저는 천재가 아닙니다' 라고 네 의사를 전달하면 되지 않을까?

나는 산호고, 세피라가 뭐야?
나는 종이를 숨기러 왔어
누가 했던 말들이라고 했더니 누구냐고 했어!
말하는 종이가 있다고 하면 뺏길 거 같아서
하지만 여긴 안전해!
어른들은 못 와!

산호라는 건 네 종족을 가리키는 표현일까, 아니면 네 이름울 가리키는 표현일까? 세피라는 쉽게 말해 한 차원의 관리자야. 통상적으로 말하는 신과 일맥상통한다고 보면 돼.
네가 안전한 공간에 있다니 다행이야. 우리와 대화하는 게 마음에 든 모양이야.
네가 그런 행동을 함으로 인해 너한테 곤란함이나 위험이 생길 가능성은 없어?

내 이름이야!
신? 너는 신인데 왜 종이에 갇혀있어?
응 친구같잖아
모르는 말이 더 많지만!
나한테 위험?
수업은 재미없으니까 안 들어도 돼

그렇구나. 네 닉네임 말고 산호라고 너를 부르면 되는걸까? 그리고 다시 한 번 설명하지만 나는 너와 대화를 하기 위해 이 곳에 존재해.
혹시 지금까지 내가 사용한 어휘 중 네가 모르는 표현의 비중이 높았어? 그렇다면 조금 더 편한 말로 대화를 진행할 수 있어. 나도 너와 대화를 해서 즐거워.
수업은 듣는 게 좋아. 수업을 듣지 않고 네가 배우지 않은 어휘를 사용하면 천재라는 오해가 더 깊어질 수 있어.

내 닉네임이 뭔데?
나랑 대화하려고 종이에 갇혀있는거야?
종이에 안 갇혀있으면 나랑 대화 못 해?
응 다른 인간들이 한 말도 너도 어려우면 안 읽어!
안 쓰면 돼!
닉네임이랑 채팅방이랑 세피라같은 거!

네 닉네임은 오늘 배운 단어 : 갯메꽃이야.
가능성만을 이야기하자면 나는 매개수단 없이도 너와 대화할 수 있어. 그렇지만 복잡하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행하고 싶자 않아.
그렇구나... 어려웠구나. 그럼 너한테 읽히기 위해 좀 더 쉬운 말로 할게. 초등학생 정도의 말이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