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906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2 (1001)
◆c9lNRrMzaQ
2022. 7. 31. 오후 12:14:35 - 2022. 8. 3. 오후 7: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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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후 12:14:35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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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
1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7:17:22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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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7:23:19신분증 검사 왜 하냐면서 신분증 던지는 사람 처음 봤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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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7:31:49다시 갱신합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2 진상....
고생하십니다...!! -
4 캡틴썬더 (lfUvqlqS4Q) 2022. 7. 31. 오후 7:35:01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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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하 - 시윤 (lfUvqlqS4Q) 2022. 7. 31. 오후 7:53:04"되게 목가적이구나 윤윤..."
하기사 이제 조금 안 있어서 40대를 바라보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아저씨에게 중요한 것은 젊을 때의 불타오르는 정열보다는 잔잔하게 흐르는 하루하루일지도 모른다. 마냥 짜릿한게 좋은 때는 몇년 안 지나서 사라지는건가. 아니면 이쪽을 애태워서 구워 삶으려는 수작일지도 모른다. 아무래도 정신을 단단히 차려야 해.
"그래도 그런거 좋네. 요리도 같이 하고 담요 뒤집어쓰고 별도 보고 그러자."
풀밭에 누워도 걱정이 없다. 모기나 진드기 따위의 벌레는 드래곤피어에 죽어버릴테니까. -
6 유하주 (lfUvqlqS4Q) 2022. 7. 31. 오후 7:56:12오늘
데박 힘들었지만
난 얼은이니까.... -
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7:57:16유하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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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하주 (lfUvqlqS4Q) 2022. 7. 31. 오후 8:00:20산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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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8:00:52어려지고 싶다... 5467557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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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유하주 (lfUvqlqS4Q) 2022. 7. 31. 오후 8:06:26토고주 초 나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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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8:08:20고대부터 살아온 존재니까 당연하지. 빅뱅도 목격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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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유하주 (lfUvqlqS4Q) 2022. 7. 31. 오후 8:09:52우리 우주는 열사의 운명이야 아니면 빅바운스를 반복할 운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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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태식주 (LEHKLc39zo) 2022. 7. 31. 오후 8:10:50그런데 진상 알바도 못이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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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하주 (lfUvqlqS4Q) 2022. 7. 31. 오후 8:11:47태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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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24:12의문의 앵커!
받아봅니당. -
16 준혁주 (Xyv8i2cB8Q) 2022. 7. 31. 오후 8:26:40>>15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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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8:28:11>>15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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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8:29:03우리 우주는 보통 아주 작은 상태로 있지만 누군가 우주를 관측하게 된다면 그 관측의 끝자락까지 확장해
그러다 우주의 끝을 보고자 하는이가 나타나 우주의 끝을 향해 나아간다면 우주는 끊임없이 확장되고, 우주를 가득 채우던 에너지는 확장된 우주에따라 넓게 퍼지고 퍼지다 자연스레 고갈되고 사라져 텅 비어버리고 말거야.
말그대로 우주가 얼어붙는거지. 영원한 죽음이 다가와. -
19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8:35:51그리고 오래살았으니 힘이 없어서 진상 고객도 못 이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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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38:29준혁주 안녕하세요.
>>16 "......"
강산은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지만, 창문 너머로 보이는 준혁의 모습을 보며 속으로 머뭇거리고 있다.
고민하다가 '백두'를 꺼내 연주할 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nbhg7iDGqI
큰 의미 있는 선곡은 아니었다.
눈치껏 무난한 곡을 골라본 것일 뿐.
>>17
"어이 하유하, 뭐하냐!"
강산이 유하에게 다가와 고개를 내민다.
"할 일 없으면 같이 놀자. 뭐하고 노냐고? 생각해둔 건 없는데 적당히 마도사들끼리 재능 낭비나 좀 할까.
셀프 마도 발표회라도 하고 놀아? 로프 커넥트 가르쳐주랴?" -
2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38:55얘들아 노올자 2탄입니당.
저번 앵커랑 제안 내용 안 겹치게 해 볼 예정. -
2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42:00강산이는 기본적으로 다른 특별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편이라 강산이랑 친분 없어도 결과 나옵니다!
단 준혁이는 강산이가 눈치보느라 다가가서 놀자고 하지 않는 것...친해지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
23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8:42:36나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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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8:42:48>>15
앵커...
다들 리하입니다.. -
25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8:43:49지한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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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44:14>>23 오!
지한주 다시 안녕하세요! -
2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48:22>>24
"오, 지한이 안녕. 보드게임 할 건데 같이 할래? 아직 자리 있으니까 데려오고 싶은 사람 있으면 데려와도 돼."
강산은 지한에게 반갑게 팔을 흔들어보인다. -
28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8:50:06>>26
"밀린 빚을 받아내러 왔구나?"
"흐음... 이럴때는 너가 가디언이 아니라는 점이 굉장히 아쉽게 느껴져."
"기분이 굉장히 좋으니까 팔 하나 받아가는걸로 끝낼게. 이런, 빚이 더 늘어나겠네." -
2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8:56:07아 세상에....빌런 유하/드래곤 유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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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8:59:09>>23
앵커... -
31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8:59:27보드게임도 괜찮네요...(고개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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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9:02: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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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9:0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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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9:03: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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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04:03>>28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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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06:03>>30
"언니 안녕."
"북해길드의 일은 유감이야.. 그래도 들어봐! 어떻게 이 대명천지에 전기에 용 속성을 가진 존재가 둘이나 있어! 이건 아니지!"
"눈이 붉네. 복수? 보내줄 때 그냥 가는건 어때, 자식 생각도 조금은 해야지." -
37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9:07:10아 왜 모바일로는 엉망진창이지..(컴퓨터 인터넷이 엉망진창)
-
38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08:20>>33
"재미난 일을 많이 했었지 우리."
"어릴때의 인연이 있으니 제안 하나 할게, 내가 비늘과 피 한 방울을 줄 테니 나를 섬기는거야."
"이런 기회 두번은 안 와." -
3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08:40>>29
".....닥치라. 친한 척 하지 말라우."
강산은 유하를 노려보며 전투 태세에 들어간다.
"내 또 다시 너네 용새끼들한테 친한 척 하면...."
"그땐 내가 아주 호구새끼다!!"
강산의 손에 들린 악기가 토해내는 우레 소리가, 그의 울분을 대신 토해내는 듯 했다.
혹시 제가 생각한 그 상황(용이 되기를 택한 유하가 특별반 동창들을...)이 맞는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
40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10:02>>34
"푸하하하 얼굴 좀 봐."
"아직도 그 일 때문에 삐져있는거야? 응? 다 잘 됐잖아 유치하게 왜이래."
"처음부터 이렇게 될거라는 생각, 없지는 않았잖아." -
41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10:50>>39 !! 그거 좋네!! 이런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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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9:11:26(오...)
앵커... 신기하네요. -
43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13:41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32
"오, 빈센트 형님!!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다른 친구들이 맛있는 치킨집을 알려줘서 가려던 참이었는데, 같이 가시겠습니까?"
오...다른 캐릭터들 앵커 내용을 보니 유하가 흑화해서 드래곤 된 상황이 맞나보네요... -
4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14:17철이주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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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15:18이종족에게 망념화는 너무나 매력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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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16:20>>43에 보충설명하자면, 아마 빈센트가 승낙한다면 강산이가 일부러 치킨을 넉넉하게 시킨 뒤 먹고 남은 거 포장해서 빈센트한테 몰아줬을지도요.
"그분도 이걸 좋아하실 진 모르겠는데...가져가서 같이 드십쇼." -
47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9:17:39철이 망념화는....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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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9:17:52안녕하세요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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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이름 없음 (KST0TiNlxw) 2022. 7. 31. 오후 9:18:00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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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19:21>>45 망념화는 망념화하면서 자기가 주인인 게이트가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그...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마녀화 같은?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당.)
살아있는 상태에서 흑화하는 거랑 좀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당. -
5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19:35라임주?
안녕하세요! -
52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19:58>>47 거대 볼리베어가 된다면? 말하는 거대판다(지리산 사이즈)
>>49 라임주지? -
53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9:20:32지리산 사이즈 팬더라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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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9:20:41너를 품에 안을래 이 밤이 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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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21:05>>50 침략형 게이트라 유하가 나와버리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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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9:21:22야이 이상한 사람들아 왜 나인거 다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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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21:43>>53 에베레스트 사이즈 판다
>>54 (라임 귀 털 전부 뽑기) -
58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22:30>>56 난 뭐든지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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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9:22:40(귀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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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9:23:16>>57 (유하 뿔 그라인더로 조금씩 갈기)
비명질러도 소용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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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24:41>>60 이미 라임 귀털 다 뽑아서 복주머니에 보관한 다음 털 없는 귀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라임 뒤로하고 도망갔음 ㅅㄱ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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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27:43>>55 그것도 가능성 있네요!
>>41
유하가 강산이 돈 좀 떼먹은 거 정도로는 저렇게 살벌하게 팔 한쪽으로 보내주니 마니 말하는 정도로 가지 않을 거 같고...
아무래도 용유하가 말하는 빚이 돈이 아니고 목숨인 거 같아서영!
>>56 모르는 곡이지만 뭔가 라임주 픽의 감성이라서 찍었어요.😄 -
63 시윤 - 유하 (vWdo/jknqg) 2022. 7. 31. 오후 9:31:02"편견이라고 말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너무 자극만 추구하는게 꼭 좋진 않으니까. 무엇보다 서로 편안하게 늘어지는건 생각보단 우리끼리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청소년 다운 뜨거운 열애가 나쁘다고 말할 생각은 없지만. 애초에 여태 나름대로 꽤 이것저것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느긋한 제안을 하는 이유는 둘 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무게감이 있는 고민을 품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고민을 내던지라고는 말할 수 없겠다만, 적어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잠시 내려놓고 느긋해지는 여유를 가져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둘 다 다른사람들 앞에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쉽게 긴장을 풀지 않는 성격이지 않은가.
"꽤 더워지는 시기니까, 바닷가 근처로 가서 물놀이를 해도 좋을지도 모르지."
이 부분에서 슬쩍 수영복에 대한 상상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 민망해져선 크흠 하고 한번 헛기침했다. 이.....정도는 건전한 기대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
64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9:31:07>>38
"아뇨."
>>43
나쁠 것 없죠. 아니, 좋습니다. 아주 좋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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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31:37>>62 사실 거기까지 생각하고 쓰지는 않았어요 타인의 해석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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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9:36:33녹색과 베이지색이 나을까
빨강과 노랑색이 나을까... -
6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37:07>>66 녹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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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9:40:00>>40
"가끔씩은 유치해져 보라는게 네 조언이었을텐데."
"솔직히 그 말대로, 마음속 어딘가에서 조금 정도는 걱정했지. 그러니까 한가지 정해뒀던게 있어."
"괴물이 내가 좋아했던 사람의 삶을 모욕하게 두진 않겠다. 인간을 얕보지 마라." -
69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9:44:08>>67 당신은 이 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십니까(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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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48:03>>64 빈센트 빙의한줄...ㅋㅋㅋ
호칭을 보시면 알겠지만....이거 강산이가 놀자고 꼬시는 거에요...ㅎㅎ...
그리고는 >>46대로 치킨칩에서 나올 때 남은 치킨 쥐어줬을듯한...!
>>65 오....얻어걸린 거였....?!ㅋㅋㅋ
>>66
뭔지 모르겠지만 둘 다 괜찮아보이는데영? -
71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48:44>>68 으흐흑
>>69 멋들어진 연성 -
7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49:46>>68 ㄹㅇ 유하가 흑화하면...
강산이랑 시윤이가 파티맺고 유하 조지러 가는 거 아닐까요...ㅋㅋㅋㅋ... -
73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9:50:58>>64 '아뇨.' 한단어인데 빈센트다운 느낌이 확드네요. 목떡의 힘인가?
-
74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9:51:57>>15
>>23
늦었지만..? -
75 유하 - 시윤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53:04>>74
"쿠키 직접 만든거였어."
"쿠키! 직접 만든거였다고!"
"스테이크 하나로 용서할 것 같았지?! 영원히 잊지 않았다!" -
76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9:53:38(당황)
-
7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54:17알렌주 안녕하세요!
>>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
7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9:54:48>>73 그럴지도요?
단호한 빈센트군....
안늦었으니 잠시 기다랴주십셔! -
79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9:55:44>>15
>>23
나도ᄋᆞ -
80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9:56:13>>75 이걸 어떻게 대답해야...(예상과 너무 다른 말에 당황중)
-
81 유하 - 시윤 (t3AqnxCkXU) 2022. 7. 31. 오후 9:58:56"으흐응 그렇구나아."
바닷가로 가자는 말 뒤를 이은 헛기침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영복 생각하고 있구나. 햇빛 아래에서 물방울에 비친 맨살을 떠올리고는 좋아했구나. 저런 노골적인 욕망이라면 어울려주고 싶어진다. 능글맞게 미소를 지으며 이제야 만족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옷 사는 김에 수영복이라도 사러 갈래?" -
82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01:28>>74
"쿠키는 장난이었고.. 왜 왔어?"
"너랑 관련있는 사람은 아무도 안 다쳤어."
"괜히 위험한 짓 하지 말고 집에나 가지 그래."
>>79
"반푼짜리 재능을 어떻게 해서도 개화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가여워."
"용살자가 될 수 있다는걸 진심으로 생각하는것 같진 않고..."
"뭘 얻으러 온거야? 명예? 힘?" -
83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10:03:12>>75
"아직까지 그 일로 뻣대고 있는건가요?"
"이제와서 말하는건데 그 쿠키 별로 맛 없었어요."(거짓말)(되게 맛있게 먹음) -
84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04:37>>83
"거짓말이라고 해.... 열심히 만들었다고......." -
8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05:49>>74
"알렌 형!!"
강산이 두다다다 달려오더니 알렌의 어깨를 붙잡는다.
"가자!"
어디로...?!
"갈비 집으로!"
...이상하다. 커피 두잔 마셨는데. 잠깐 졸다 오기도 했는데.
왜 벌써부터 노곤노곤할까요. -
86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06:24>>85 피곤했구나 강산주
-
87 시윤 - 유하 (vWdo/jknqg) 2022. 7. 31. 오후 10:07:13"..........."
그야 눈치챌 것 같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찔리면 당황스럽다. 아니, 그것보단 부끄럽다고 해야되나. 분명히 내가 꺼낸 주제였을텐데도 말이지.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게 이런 것일까. 잠깐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고민의 시간을 가진다. 자존심과 체면을 위해서는 거절해야 할 것이고, 수영복을 위해서는 승낙하면 될 것이다. 자존심과 체면, 그리고 상대방의 수영복. 둘 중 어느쪽이 더 가치가 높은가?
"......그러자."
당연히 뒤쪽이지. -
88 알렌주 (GPpEJ6qiBg) 2022. 7. 31. 오후 10:07:22엌ㅋㅋㅋㅋ(운동가야해서 답레를 못해 아쉬운 알렌주)
-
8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09:32오현주 안녕하세요!
>>79
"뭐하냐? 여긴 무슨 일이야? 운동하냐? 혼자 하면 안 심심해?"
아마 오현이 조깅이라든가 하고 있었다면 옆에 따라붙어 오현이 조깅코스 끝까지 졸졸 따라다닌다든가 할지도 모르겠네요... -
9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10:59>>86 낮에 다음주 일정 정한다고 좀 머리를 굴렸더니....그래서 피곤한 걸까요?
알렌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
91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10:12:13컴퓨터인터넷이안돼서모바일로짤만드는데왜다운로드를하는데파일변환을해야하지?어째서?
https://ibb.co/5BPwvn9
https://ibb.co/61nK1PB -
9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12:27>>81 >>87 ㅋㅋㅋㅋ....
시윤쓰 얼굴 왠지 빨개져 있을 거 같아영... -
93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0:15:01와 더워서 진짜 어지럽네
-
9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15:57>>91 헐 대박!!! 서향이랑 한봄이!👍👍👍
제가 신입분들 오시면 잘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아니 근데 인터넷이 안되다니 무슨일??? -
95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10:16:21>>73
더 붙이려다가 빈센트 특유의 사무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
9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16:30어...시윤주 괜찮으세요?!
어째 잡담이 없으시더라니...! -
9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17:03>>95 오....
-
98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후 10:22:59(제 방의 고질적 단점 중 하나)(폰 와이파이는 어찌저찌 잡는데 그것도 좀 약하긴 함)
다들 잘자요... 아 떡밥 쌓아둔 거 커뮤문제로 말을 제대로 못하다니. 나 진짜 떡밥 상하면 잡힐지도 모르는데..(빠른 커뮤능력 완화를 노력) -
99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23:09>>82
"증명."
>>89
"가볍게 달리는거지. 몸 전체를 가볍게 움직여주는거라 좋아해." -
10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24:43>>98 엇......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
10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26:42>>99 "오호."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오현의 옆에서, 또는 뒤에서 같이 뛰었다. -
102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27:12강산과 함께 강 산 을 넘어 조깅을 하였다
-
103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0:30:48>>91
아아아아아아악 서쟝이 이마빡에 귀여워서 취했어 -
10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36:07>>102 그러고보니 오현이도 아재개그 좋아해요?
그런 드립 치면 강산이 웃으면서 오현이 등 한대 칠 듯...ㅋㅋㅋㅋ -
105 유하 - 시윤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36:58하유하는 윤시윤을 이끌고 근처의 옷가게로 행해서 이런 저런 옷을 한아름 안겨다 주었다. 죄다 사라고 하고는 싶었지만 너무 돈이 많이 들 것 같았으니 캐쥬얼한 느낌의 옷을 몇개고 대어보며 갈아입어봐라 뭐해봐라 하며 한창을 고르고는 난방에 와이셔츠 슬랙스 정도를 추천했다.
"너무 칙칙하게 입고 다니지 마 이제! 알았지?"
대충 결제까지 전부 한 다음 시윤의 등을 팡 두드렸다. 다음은 수영복이다.
"그래서 윤시윤군은 어떤 수영복이 취향이신가?" -
106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37:37지한주 잘자!!
>>99
"그렇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가리라." -
10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37:46진짜 또 속 안좋아짐
-
108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40:14>>104
오현이도 개드립 좋아해! 특히 언어유희 쪽.
>>106
"그건 내가 정해." -
109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0:43:54사이다 세이브 미
-
11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0:44:19>>107 아이고...ㅠㅠ(토닥토닥)
-
111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45:24왜 우리 어장 사람들 이리 아픈 일이 많아...
건강해져라 모두!!! -
112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47:26속이 안 좋을때는 탄산 먹으면 잠깐 좋고 더 안 좋아진다던데.
어떻게 속이 안 좋은거야? 더부룩해? 아니면 아파? -
113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0:52:42나 누구에요?
-
114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53:30너는 라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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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0:55:12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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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0:56:50나는 라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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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00:18>>112 체한것 처럼 더부룩해 지금은 좀 나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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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토고주 (8KUfFlabGE) 2022. 7. 31. 오후 11:05:46난 지금 급성 위염 생긴것같아 위가 너무 아파서 심장병인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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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06:16>>118 토고토고야 빨리 병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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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08:11괜찮아. 이럴때를 위한 위약이 집에 한가득인걸
-
121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08:49>>120 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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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09:58흠... 식사를 너무 급하게 혹은 많이 먹었거나 운동 부족일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
모두 알렌주처럼 운동을 하거나 가볍게 1시간 정도라도 걷고 다니면 괜찮아 질 수도 있어!
1시간 만이라도 좋으니 뛰지 않아도 좋으니 걷기 정도만이라도 하자고! -
123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11:10:16>>112
옛날에 삼촌이 속 안좋다고 평소처럼 탄산음료 먹었다가 문자그대로 토혈했던 게 생각납니다.
간경화 관련 증상이었는지 뭐였는지 위장 쪽에 정맥류 생기고 엄청 약해져 있었는데 하필 탄산 엄청 센 음료를 마시는 바람에 그만... -
12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11:49>>117 그렇다니 다행이네요...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건가?싶긴한데.
저의 경우 탄산보다는 약국에서 파는 베아제가 조금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토고주?! 괜찮으세요?
음...플라시보 말씀하시는 거 아니죠? -
125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11:55>>123
으아아아악... -
126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12:27오늘 하루 먹은 거
폐기 소시지 (하루 지난거)
덴마크 워터 (덴마크 요구르트에서 요구르트 빼고 유산균이랑 과일맛이랑 물 넣은거)
-
12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12:43>>122 운동부족 : 아마 아님, 자주 운동할때도 같은 증상 있을유
너무 급하게 먹음 : 아님
너무 많이 먹음 : 메이비.....
>>123
무서워 빈센트주
무서워 -
12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13:40>>122 알바생은 식사를 하고나서 1시간씩 걸을 시간여유가 안됨다...
10~30분정도라면 가능하지만요...?
>>123 😱... -
12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14:45>>126 너무 적게 드셔도 속이 쓰릴 수 있슴다.....
-
130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15:05어? 위약이란거 플라시보 말고 그그그 뭐냐.. 콧물같이 괴상한 식감을 가진 그런 약같은거 있잖아 .그거.
개비스콘같은거 -
13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15:41아하...!
상비약이 있으시다면 다행입니다! -
132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16:58진자 밥 안먹으면 속아프고 기운없고 죽을거같애
다들 답 잘묵ㄱ구... -
133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17:26뭐라도 먹어야 살아
알았ㅅ치? -
134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18:14라임주는 글귀가 밥 안먹은것 같애 밥먹언니
-
135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19:18나도 밥은 먹고 산다고
나도 밥은 먹고 산다고 -
136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24:38고대의 존재여 무엇으로 오늘 저녁을 먹었는가
-
137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11:24:40>>123
놀랍게도 현실입니다.
저에게 반면교사의 형태로 많은 안전수칙과 건강상식을 알려주신 분이죠. -
13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25:40>>137 오.....
건강상식의 중ㅇ성.... -
139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26:56나는 오늘 당근단호박훈제오리샐러드를 먹었어.
11시에 폐기인데 10시도 안되서 폐기 찍고 저녁먹을게요~ 하고 왔지.
무려 200칼로리정도밖에 안된다고 -
140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27:09>>134
유하 꼬리 빨았어 -
141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28:18>>139
뭐 그정도면 폐기 맞지. -
142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31:45>>140 야돈 꼬리도 아니고 뭐야
>>141 그치? 오늘 하루 총 섭취 칼로리는 약 600칼로리다 -
143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11:33:59어어 벌서 시간이 이렇게...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144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37:21잘자 강산주!
그런데 너무 적게 먹으면 속 쓰리거나 기운 없지 않아? -
145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37:43웅 강산주 잘자.. 답레 못해서 미안!
-
146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38:15강산주 잘 자
-
14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38:22산주 잘자
-
148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후 11:38:56그래서 내가 지금 속 쓰리고 있지.
기운... 없는 건 모르겠는데... 항상 기운이 없었거든.. -
149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39:14>>140 그거 단백질 소화 안 되는건데...
-
150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40:28>>149
애기가 손가락 빠는거서럼 맛잇어서 빠는구야 -
151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40:52애기 쪽쪽이 생각난다
-
152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44:15>>150 라임꼬리털 다 뽑음 ㅅㄱ
>>151 오현머릿털 다 뽑기 -
153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45:06유하 뿔 뜯어서 꼬리에 박아버린다
-
154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45:54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
155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11:46:08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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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49:35알렌안늉
-
157 유하주 (t3AqnxCkXU) 2022. 7. 31. 오후 11:50:35>>153 너무해 너무해
>>154 민머리 오현
>>155 어서우와 -
158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11:52:50>>157
민오현?
>>155
너는 집 -
159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1:54:49위키에 채색본 올려놨의니까 보고 감탄해라!
-
16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00:54>>159 왜 크롭샷이지? 원본을 보여줘 아니면 나 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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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2:05:03이야 라임이 예쁘다
-
162 시윤 - 유하 (hbyOVCoEto) 2022. 8. 1. 오전 12:12:53"데이트 할 때 정도는 노력해보마."
옷 갈아입히기 인형이 된 듯한 기분에 어울리면서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입은 결과 그녀의 추천은 꽤나 무난한 '젊은이' 패션 같은 느낌이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은 나름 나쁘지는 않다고 할까, 솔직히 새파랗게 젊은 외견에는 오히려 이 쪽이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만. 나에게는 어쩐지 꽤나 어색하고 민망해서 괜히 옷깃을 몇번 잡아당기게 만드는 것이다.
".................."
이어지는 즉사 주문에 잠깐 식은땀을 흘린다. 여자애의 수영복 종류 같은거 사실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도 않다. 다만 이상한걸 추천하면 뭐라 생각할지는 뻔하다. 그렇다고 무난하게 꽁꽁 몸을 감싸는 수영복을 고르면 그건 그거대로 불만스러워 할 것 같다는걸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추론한다. 음...........음..............
"미리 말해두지만, 난 여자애 수영복은 잘 모른다."
그러니까 그걸 감안하고 판정해달라는 뉘앙스를 전한 후, 고민하다가 어울릴법한 수영복을 하나 골라서 어떠냐고 물어봤다. 유하는 본인 말대로 역시 귀여운 이미지니까, 내가 보기엔 나름대로 귀여워 보이면서도 애 같다는 느낌은 아닌 프릴 비키니로 선택했다. -
163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2:13:31몰라 원본이나 이거나 똑같애
오현이도 여장ㅇ해 -
164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13:54오현이도 여장해
-
16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14:13>>163 원본 줘
-
166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2:19:09히히 용량이 커서 못올류
아무튼 라임이는 빨간눈이 된거에요 -
167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2:19:25
-
168 유하 - 시윤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20:49"평소에도! 입고 다녀!"
주변 사람들이 얘 왜 이렇게 패션이 바뀌었냐는 의문이 들고 이야기의 자연스러운 화제로 내가 떠오르는 상황을 의도한다. 옷깃을 잡아다니는 손길에 피식 피식 웃었다. 좋네.
"비키니를 입은 하유하가 보고싶으셨군요!"
손뼉을 짝 하고 치며 방긋 방긋 웃었다. 하지만 나름 프릴로 천의 면적을 넓힌 것은 내면의 양심인가 보수성인가. 살짝 더 과감한 녀석을 골라 내밀어보고는 씨익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이거랑 이거중에 어떤게 더 어울릴것 같아?" -
16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21:20>>166 포스트이미지나 길호넷 써서 올려줘
>>167 해. 여장해. -
170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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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2:33:27오 진유현 나오는건가요?(기대)
-
172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2:34:34모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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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35:51진유현
-
174 시윤 - 유하 (hbyOVCoEto) 2022. 8. 1. 오전 12:39:28"알았어, 알았어."
평소에도 입고 다니는건 어색한 감이 솔직히 있지만. 옷이란 결국 입길 바래서 구매하는 것 아니겠는가. 선물해준 옷을 부끄럽단 이유로 그다지 입고 다니지 않는다면 좋은 기분은 아닐 것이다. 애초에 그렇게 이를 악물고 입기 싫었으면 구매하기전에 거부하는게 맞기도 하고.
"뭐, 뭐어...그런 셈이지..."
부끄러움에 애매하게 얘기하고 있는 나에게 아까부터 너무 스트레이트 하다. 나는 결국 볼을 붉히며, 멋쩍은듯 손가락으로 긁적였다. 그러나 차마 '아닌데?' 라고 말할 순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왜. 좋아하는 여자애의 수영복을 볼 기회가 있다면 기왕이니 비키니를 보고 싶은 마음이 무언가 잘못 되었는가. 남자라면 다들 이해 해줄 것이다.
"ㅇ, 으음........."
그런데 무난한 초이스에도 유하는 만족하지 못한건지, 아니면 날 놀리고 싶은건지. 조금 더 과감한 수영복을 들이대며 굳이 의견을 물어봐온다. 나는 꽤나 곤혹스러운 기분으로 내밀어진 수영복을 본다. 저 정도라면 아직....까지는 괜찮나? 너무 지나치게 과감한건 솔직히 말해서 좋아하지 않지만, 원래 고른 녀석이 프릴이 달린 것이었던 만큼 저 정도라면 일반적인 비키니의 범주에 들어간다곤.....생각한다.
"둘 다 어울린다고 생각은 하지만, 굳이 고르라면.....이 쪽."
내밀어 왔다는건 입어줄 의향이 있다고 봤다. 그렇다면 솔직하게, 좀 더 보고 싶은 쪽을 골라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지. 나는 그녀가 들고온 쪽으로 손가락을 가리켰다. -
175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2: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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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시윤주 (hbyOVCoEto) 2022. 8. 1. 오전 12:44:36TS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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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59:01진오현 여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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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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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05:08와! 여장이랑 TS 선택지가 2개!(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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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전 1:06:39여장하기 VS TS되기 VS 32강 진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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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08:35이 존재해서는 안될 선택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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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10:04앗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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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11:40여장한채로 유하한테 누나라고 하기 VS TS한채로 시윤이에게 오빠라고 하기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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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12:35>>183
알렌이를 여장시키거나 TS를 하겠다고 하다니 그 선택을 응원합니다. -
18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12:44>>183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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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13:47>>184 부정하셔도 유현이를 위한 선택지인건 변하지 않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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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전 1:13:51>>183 와 엘렌이 여장 or TS된채로 하는거지? 흠... 고민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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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16:01알렌은 이미 TS된적이 있어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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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16:44며ㅏ야 여장하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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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유하 - 시윤 (HXzEdFcWeM) 2022. 8. 1. 오전 1:18:15"그렇구나아-"
히죽거리며 볼을 긁적이는 윤시윤을 보았다. 산전수전 다 겪어 보았을 상대가 이런 식으로 쑥맥스러운 기색을 내비칠 때가 기쁘다. 귀여운 맛이 있어서 좋았다. 이쪽에서도 너무 능숙하게 잘 넘어갔다면 관계에서의 기쁨중 어느 한 부분이 사라지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아, 어울린다고 생각했어?"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윤시윤을 빤히 바라보았다. 옷테 위에 비키니를 대었다가 떼는 등 놀리기 위한 수작도 부려본다.
"엉큼하셔라." -
191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18:37걤ㄷ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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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18:41라임주가 여장하래 오현주
내 생각에도 그게 맞아 -
193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18:59캡틴 캡틴 나한테 도숨을 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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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19:18자꾸 그러면 여성진들은 남장해- 라고 할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상하게 여장은 벌칙인데 남장은 벌칙이 아니야 -
195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1:24:15그렇다면 절충해서 오현이가 여장을 하고 유하는 남장을 한 뒤 오현이가 유하한테 오빠라 부르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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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25:50머리카락 잘라야 하면 유하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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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28:19고작 머리 잘라야 하는거 가지고 안 할 정도 인데 그걸 오현이 한테는 시킨다니
이 이기적인 이기지 못한자야 -
198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33:06나안ㅅ솔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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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34:22>>197 머리카락 다시 기르는데 엄청 오래 걸리거든?! 반영구적인 상해야!
>>198 잘자 라임주 -
200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34:33라임주는 술 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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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35:46나 안 졸려 라고 말하는 졸린 라임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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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37:41>>199
여장이 알려지면 추락한 명성을 다시 올리는데 엄청 오래 걸리거든?! 반영구적인 사회적 상해야! -
203 이름 없음 (7BpvNqOocM) 2022. 8. 1. 오전 1:40:02나두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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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이름 없음 (7BpvNqOocM) 2022. 8. 1. 오전 1:42:04ㄱ야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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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시윤 - 유하 (hbyOVCoEto) 2022. 8. 1. 오전 1:43:11".....어째 상당히 신나 보인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장난치는게 매우 노골적인지라, 나는 입술을 조금 내밀며 항의한다.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나도 그녀가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무척이나 좋아하니까, 비슷한걸까. 평소에 태연하게 굴고 있는 만큼 이렇게 민망해 하는게 신기한 걸지도 모르지....당하는 측 입장에선 조금 곤혹스럽다만, 정색할 정도로 싫은 기분은 아니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화냈을거잖아."
아마 매우 토라졌을 것 같다.....그렇게 말하곤 뭐, 한숨을 내쉬곤 순순히 인정하기로 했다.
"남자들은 어지간해선 그럴거야."
딱히 내가 유별나게 이상하거나 밝히는 것은 아니다! -
206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43:11잘생긴편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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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43:12>>202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어
안되겠군 게이트로 따라와 메이드 시종으로 주인 암살 칸텐츠를 먹여주지
>>203-204 라임 꼬리털 귀털 다 뽑아서 춥게 만들기 -
208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43:35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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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43:35솔지 라임한테 관심미 있ㄴㅇ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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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45:12>>208 아니 이건 권유가 아니야. 거절의 대상이 아니야.
>>209 라임이 누구 좋아해?! -
211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46:56어에 이게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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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47:41라임주 라임이는 누구 좋아해 빨리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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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49:38라임이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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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라임주 (7BpvNqOocM) 2022. 8. 1. 오전 1:50:51지한이 준혁이 좋앙구 그리고 명진이 강산이 알릳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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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51:53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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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1:53:18>>210
#DEFINE REFUSE -
21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58:26>>216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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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2:14:58예
유하주는 어웨이큰 -
219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2:28:31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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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2:29:3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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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2:30:20(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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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2:32:21알렌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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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알렌주 (OBmpTvSDyM) 2022. 8. 1. 오전 2:35:11슬슬 자야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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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2:37:20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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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전 2:41:38그러나 모두 핸드폰이나 컴퓨터 앞에서 못 떠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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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2:42:42그것이 현대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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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8:17:33다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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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태식주 (HPklHp0NMM) 2022. 8. 1. 오전 8:18:0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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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8:21:33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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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9:17:22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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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9:18:01유하주도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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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9:20:18준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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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시윤주 (hbyOVCoEto) 2022. 8. 1. 오전 9:41:52준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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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준혁주 (NNXGFPpYmo) 2022. 8. 1. 오전 9:49:33어
시윤주
어서와 -
23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03:02어
시윤주
어서와 -
236 시윤주 (hbyOVCoEto) 2022. 8. 1. 오전 10:08:32도플갱어 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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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11:37심심하니 앵커를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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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12:12>>236 도플갱어 썬
>>237 나 나 나 -
239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13:58>>238
"...그 철없는 푼수가 멋지게 성장했구나..."
"대단해. 박수 정도는 처줄게"
"반면 나는, 가족도 길드도 친구도 지키지 못해 이런 꼴이라니..."
"사담이 길었네"
"와라, 북해의 용왕이 상대라면 너에게도 부족함이 없겠지" -
24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19:38>>239
"옛날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보면 외롭게 세월을 흘려 보냈구나 준혁아."
"용왕의 이름을 쉽게 담지 마라, 너는 북해공융옥해를 들고 도망간 도적놈일 뿐이야."
"어릴적 북해길드에 지은 빚은 네 목으로 갚으마." -
24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21:34다들 망념화 썰 풀길래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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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22:31>>241 그거 나만 한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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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22:46회사 au 준혁 내놓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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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25:04>>242 그래도 재밌으니까!
아마 준혁이 형이 유하에게 의뢰해서 망념화한 준혁이를 죽여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네!
>>243 회사 au..?
여명길드는 그럼 뭐하는 회사지...
일단 다른 대기업 회장 아들인데..
들어오자마자 드라마처럼 진상이란 진상은 다 떨다가 참교육 당하고
아군화 되는 케이스 일듯 -
24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27:05어이 운시운주 망념화썰 가져오라
>>244 준혁형님....
재수없이 능력 좋은 낙하산 캐릭터지만 동료 직원의 협력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것을 깨닫고 천천히 손을 내미는 그런 과정인가 -
246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28:32>>245 그런 케이스지!!
사실 준혁이 시트를 처음 낼 때도
이렇게까지 잘 풀릴거란 생각을 안했는데..
일단 지금은 능력 좋은 이미지를 얻어서 다행이라 생각함 -
24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30:21>>246 좋은 서사 좋은 능력 부럽다
-
248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34:24좋은 서사를 노리고 별의 아이 + 친구 + 계승자를 노린 것이니까 ..
어쩔 수 없다!
유하도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좋은 서사 쌓을 수 있을거야 -
249 빈센트주 (JNXp45OMrE) 2022. 8. 1. 오전 10:40:34빈센트도 사실 디스코 엘리시움 영향받아서
정신이 나갔지만 허우대는 멀쩡한 주인공 vs. 허우대도 정신도 영 아니지만 본질은 정상적인 친구
느낌을 원했는데
가짜광기와 진짜광기의 버디물이 되어버린 -
250 린주 (BiHohiTBI.) 2022. 8. 1. 오전 10:42:29갱신
부산 갔다왔어요 -
25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0:43:12빈하
린하
! ! -
25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0:52:15빈하
린하
!! -
253 빈센트주 (JNXp45OMrE) 2022. 8. 1. 오전 10:52:23그리고 -빈- 갱신
준혁주 안농하세요 -
254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1:01:45빈하~
빈센트도...고생 많이 하고 있죠.. -
255 빈센트주 (JNXp45OMrE) 2022. 8. 1. 오전 11:18:23>>254
베로니카가 알려주는 교훈: 폭주하는 최강무기는 존재자체로 공포다 -
256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전 11:26:32>>255 피만 보면...
-
257 대운동회, 현준혁은 뭐 하고 있을까? (GOGhMhw/GQ) 2022. 8. 1. 오전 11:35:56세면대에 물을 최대한 틀어두고 숨을 고른다
몇 번이나 세수를 하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하지 모르겠지만 긴장감과 두려움은 아직까지 날 사로잡고 있다.
"...."
"저런_"
그런 나를 가엾이 여기듯, 잭 루소는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며 이죽이고 있었다.
"실패가 많이 두려운 모양이구나."
".... 이길거야"
퍽이나 재미난 농담을 들은건지 잭은 배를 부여잡고 광대처럼 낄낄대더니 손사래를 치며 말을 이어나갔다.
"재밌는 농담이야. 너, 혹시 네가 엄청나게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막.. 투왕보다 빠르거나..붉은곰 보다 단단하거나, 아니면 홍왕만큼 대단한거야?"
"....."
잭 루소는 죽었다
그는 자폭해서 죽었다.
어리석은 사상에 사로잡혀 같이 웃고 지내던 자신의 길드 동료들 전부를 죽이고 범죄자로 전락했다
그래서 사살 의뢰가 나왔고.... 결국 죽었다
약으로 망가진 몸을 억지로 움직이고 결국 자폭했다.
다윈주의자들의 허울 뿐인 이상에 매료되어 영월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는 죽었다
다윈주의자들 역시 패배했다.
그럼 지금 내 앞에 있는건?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싶어! 누구보다도 잘나고 싶어! 하지만 실패는 두려워!"
"..."
"웃기지마 애새끼야.. 혹시 니 머리속에 마도일본의 서유하가 정리한 마도이론 보다 훨씬더 획기적이고 세상을 바꿀만한 아이디어가 있냐? 그럼 니가 마도일본가서 총리하지 그래? 물론 그 알량한 머릿속엔 허세부리는 것 말고 들어있을리 없지만"
실패에 대해서.. 줄리아씨가 말했듯이 잭 루소가 말했듯이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다.
하지만 난 너무 많이 실패했는데..
"......힘이 닿는 곳 까진 해봐야지. ..어쩌면 그 이상으로도..."
"좋아, 하지만 명심하렴.. 실패하고 나서 꼴사나운 모습만 보이지 마."
....
세면대의 물을 잠구고, 멍하니 거울을 본다
이번 운동회가 썩 좋은 추억은 아닐거라는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
258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1:45:11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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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전 11:59:28>>257 줄리아 메리베드와 북해길드가 지원하는 현준혁이 패배?! 그럴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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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2:26:33게 아무도 없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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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2:38:52여기있다!
>>259
인맥 총 동원해서 준비하긴 했지만.과연... -
262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2:39:33>>261 그대 승리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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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2:43:07>>262 노력은 해보겠지만
잘 해봐야 졌지만 잘싸웠다..정도일 것 같아서.. -
264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2:56:25>>263 히모 덕지덕지하면 어케든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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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00:23캡틴이 그렇게 쉽게..해뒀을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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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09:08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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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토고주 (Y6Okl13Cvg) 2022. 8. 1. 오후 1:18:26매턴 모먼트에 우필로 약화 부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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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21:21토고주 하이!
그래도 하나 컷 하고 나서 남은 하나가 문제인데...
그럼 천자의 용병술이나 사자왕의 강력함에 지는 묘사 뜰 듯
그보다 님들 진짜 이기고 싶었구나.. -
26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22:17이기고 싶어
처음 있는 싸움이니까 -
27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22:42토고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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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27:22하긴 다들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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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토고주 (Y6Okl13Cvg) 2022. 8. 1. 오후 1:28:51어차피 최종보스는 한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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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30:22그보다 님들은 갠차나여?
뭔가 진행으로 서사나 성장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바로 대운동회 하는 느낌이라.. -
274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32:16개인적으로는 서사 성장 맛이라도 보고 이런 빅 이벤트 있는게 더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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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1:37:43타이밍이 안맞았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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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43:32영서 초창기에 시트 안 낸 나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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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51:22성장 서사 다 챙겨주다가는 기존 있던 사람들은 계속 시나리오 기다려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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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토고주 (Y6Okl13Cvg) 2022. 8. 1. 오후 2:13:24오히려 이걸 서사의 시발점으로 바꿀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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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2:15:02지리산 도사님 보고계신가요
요세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 테레비에.인터넷도 잘 터지던데 -
280 토고주 (Y6Okl13Cvg) 2022. 8. 1. 오후 2:28:56지리산 도사님은 바둑두지 참치어장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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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2:35:35>>280 하지만
그치만
데모
but -
282 토고주 (Y6Okl13Cvg) 2022. 8. 1. 오후 2:42:07>>281 로우바둑이가 게임 순위표에서 내려가지 않는 이유야.
-
28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2:47:18>>282 바둑 그만 해
유하를 봐
유하는 진짜고
진짜 귀엽고
진짜 짱이야 -
284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3:05:25>>283 썬-더
-
285 빈센트주 (JNXp45OMrE) 2022. 8. 1. 오후 3:08:03>>257
옆에서 듣고있던 빈센트
"진정하세요." -
28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3:19:17>>284
썬더 쏘 큐트 -
28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3:44:36썬더 베리 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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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3:44:52(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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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3:56:08>>288 하우 두유 띵크 어바웃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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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3:57:33잠시 지내던 오피스텔에 가스가 샜는지 일어나서 병원으로 전해진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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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3:58:43>>289 착한 아이지
좋은 딜러고
>>290 캡틴 괜찮아요??
아니 요즘 시대에..가스가.. -
292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4:00:27오래된 곳이기도 하고 이틀정도 지낼거라 대충 싼 거 하지 뭐 했더니 싸게 천국으로 갈 뻔
-
293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4:01:17병원비는 오피스텔 관리자가 내주겠죠...?
아무튼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
294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4:07:14아무튼 오늘까진 진행 힘들 듯.
어제는 진짜 사지가 끊어지는줄 알았거든... -
295 준혁주 (GOGhMhw/GQ) 2022. 8. 1. 오후 4:17:12ㅇㅋ ㅇㅋ
7월은 캡틴 휴가 달이라고 생각할게요 -
29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4:35:11캡틴 몸 조리 잘 하고 건강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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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빈센트주 (JNXp45OMrE) 2022. 8. 1. 오후 5:11:27어이구;;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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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태식주 (EppE08xL.A) 2022. 8. 1. 오후 5:18:05좋은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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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5:18:36태하 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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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5:37: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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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6:06:06나홀로 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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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후 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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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6:07:13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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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후 6:07:1730초 만 더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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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후 6:07:38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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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오현주 (RCJR5CxVXA) 2022. 8. 1. 오후 6:08:07근데 곧 다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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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6:08:54그럼 곧 나 홀로 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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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6:27:02나 홀로 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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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준혁주 (EWKdyMVT/o) 2022. 8. 1. 오후 6:32:13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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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6:52:09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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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강철주 (6KKjSRdGBI) 2022. 8. 1. 오후 7:04:13대화의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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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7:07:37흐름을 잡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지휘의 기본이다. -
31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7:11:32>>311 대화가... 있었나...?
>>312 무슨소리야
무슨소리냐구 -
314 명진주 (eqB0Fr/kfs) 2022. 8. 1. 오후 7:29:32마침 오늘 스파게티 먹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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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지한주 (M/ck7iEtWc) 2022. 8. 1. 오후 7:45:03끝이 없다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270도 정도 돌겠지만.. 끝이 있다! 는 걸 알면 버틸 수 있게 되는 것. 놀랍게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9월 초까지는 이렇게 살아야 하지만) -
316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8:07:30명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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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8:24:19다들 안녕하세요.
나름의 포인트
안아줘요랑 비슷한 배색의 목도리(?) -
318 시윤주 (hbyOVCoEto) 2022. 8. 1. 오후 8:30:52요즘 진짜 더위 먹음의 연속인지 자고 자고 또 자고
-
319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8:35:52안녕하세요 시윤주.
더위... 정월에 저는 꽤 많이 판 것 같네요. -
320 명진주 (eqB0Fr/kfs) 2022. 8. 1. 오후 8:36:19하이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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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준혁주 (EWKdyMVT/o) 2022. 8. 1. 오후 8:42:10다들 어서와라~
-
322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8:48:31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이가.. 지한주 영향을 많이 받은 캐였으면 겉바속촉이었을까..
지한: 네?
지한주: 아.. 아니아니 외강내유? 외유내강? 그거였지! -
323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8:56:29여기다가 앵커를 달면 빈센트가 속마음을 말한다.
-
324 준혁주 (EWKdyMVT/o) 2022. 8. 1. 오후 8:56:30지한이는..
..사실상 약한 모습을 보여준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
325 서향주 (ZPTQT9etU.) 2022. 8. 1. 오후 8:58:15야~옹
-
326 서향주 (ZPTQT9etU.) 2022. 8. 1. 오후 8:58:49학교에 사는 고양이가 넘 기여븐것
크크큭 부드러워 -
32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8:58:54>>323
-
328 시윤주 (hbyOVCoEto) 2022. 8. 1. 오후 8:59:31크크큭 서향주도 귀여움
-
329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01:51다들 어서오세요.
>>324 어쩐지 그렇게 되긴 하더라고요(의도한 적은 없음)(하지만 깨달음은 정말 뭔지 모르겠어서 코인을 부었다)(아니 지한주가 진짜 멍청하더라고요)
>>323 앵커! -
330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9:02:57>>327
백과사전에서만 보던 존재를 두 눈으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다만 그 사람에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
331 서향주 (ZPTQT9etU.) 2022. 8. 1. 오후 9:03:50땡큐이에여
으으음 캡틴의 힘든 일이 해결되길 바라구요
다른 분들도 현생 힘드시다면 고통이 좀 덜어지길 -
332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9:04:11>>329
이상하게 자주 엮인다. 아주 이상하게. 아마 내가 베로니카 다음으로 가장 자주 보는 사람 같다.
대체 왜지? -
333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12:27호옥시 서향주께서 보셨으려나요...(슬쩍)
-
334 서향주 (ZPTQT9etU.) 2022. 8. 1. 오후 9:13:14네??
제가 놓친 것이 있나요 -
335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19:28(본인이 말하기는 부끄럽다)
-
336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19:47그.. 에... 일요일에 휘리릭 한 게 있거든요.
(도주) -
337 서향주 (ZPTQT9etU.) 2022. 8. 1. 오후 9:23:23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이고 내 내가 이것을 왜 못 본 것일까요
너무너무귀엽네여... 하... 커엽다...
정말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한주 움쬬 -
338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26:34(도주함)(도주함)(도주함)
-
339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30:48(사실 서향이는 선색 바꾸기 오토액션을 깜박함)
-
340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9:47:06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세...세상에 캡틴 무사히 잘 쉬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생에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도 파시팅...!
혹서와 장마에서...다같이 살아남는 겁니다!! -
341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9:48:06오, 아직 못 보셨으면 앵커하려고 했는데 보셨군요!!
봄이주도 저걸 보셔야 하는데!!
>>323
😀❔️ -
342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9:49:31>>341
"이유는 모르겠지만 친하게 대해준다. 나쁠 것 없다." -
343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9:50:18다들 어서오세요...
-
344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9:51:44강산하
-
345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9:57:21빈센트주 아직 계셨군요!
음음. 아무래도 강산이랑 빈센트의 관계는 강산이 쪽에서 들이대는 걸 빈센트가 무난하게 받아주는 느낌에 가깝긴 하죠!
강산이 입장에서는 특별반 기본보정+마도사 동지애+꽤 오래보기도 했고 전투도 몇 번 함께함의 결과물로 나타난 '일방적인 친애'이긴 함다. -
346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9:57:50유하이룡!
-
347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10:00:39>>345
빈센트가 정말로 무뚝뚝한 놈입니다.
이 미친놈을 어떻게 해야...
빈센트: 니가 만들었잖아요 -
348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10:04:31캐오불일치로 멱살을 잡히는 저와도 비슷한 고민인 것인가(아무말)
아 좀 멱살 좀 그만잡아...
지한: 안 잡으면 미친짓 하실 거잖아요.
지한주: 일단 설정샅 안하려고 노력할건데...
지한: 멱살 안 잡았으면 농담인데 과민반응한 거라고 적으셨을 거면서.
지한주: 그건 잘못했으니까 좀... -
349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09:27>>347
그래도 그 정도면 심각하진 않은 거 같다고 생각중임다. 여태 일상에서 보여준 빈센트의 태도랑 이번 반응을 보면? 아 네 모 네...까지는 아니고 빈센트 쪽에서도 조금은 우호도가 있는 걸로 보여용. (수다떠는 거 받아준 적 있음+강산이한테 자기 포부가 베로니카의 복수를 위해 프리핸드 조지는 거라고 말했음...이니까...)
아마 강산이도 사람이 원래 그러려니 하진 않을까요! 억지로 거리를 좁히려고 하진 않을법한 녀석이고...? -
350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10:36>>348 오....고생하십니다(?) 😅
-
351 강철주 (6KKjSRdGBI) 2022. 8. 1. 오후 10:11:03캐오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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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빈센트주 (1kEsNDoB0g) 2022. 8. 1. 오후 10:13:42>>349
(감동) -
353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17:14철이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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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27:03>>352 않이 뭐 이런걸로 다 감동하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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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27:56한봄이 문서가 아직도 없네요.
모바일로...할 수 있을까...! -
356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10:30:07다들 어서오세요.
뭐.. 모바일로 못할 것도 없죠...(대부분의 문서를 모바일로 제작해놓았던 편) -
357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10:33:25드디어 몸상태가 미립자만큼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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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0:34:51우리 대빵귀여운참치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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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0:35:47어째선지 핸드폰에 캡틴이 오현이 아싸 맞자고한게 저장되어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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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0:37:23>>359 오현이 아싸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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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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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명진주 (eqB0Fr/kfs) 2022. 8. 1. 오후 10:39:29좀 더 버텨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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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43:28아앗...!! 한 발 늦어버렸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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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44:16캡틴 안녕하세요! 무리는 하지 마세요...ㅠㅠ
태식주와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
365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0:45:11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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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 지한주 (9Wpgt7yyyw) 2022. 8. 1. 오후 10:45:40슬쩍 메이킹하고 자러 갑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아니 나 일시적인 일정 빼고는 고3때에도 6시반에 알람맞춰둔 적 함번ㄷㅅ없는데 이렇게경험하나. -
367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47:56지한주 고생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
368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50:15저도 요즘 잘 통하던 알람을...못 듣는 일이 생겨서...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일은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 그나마 다행일까요! -
369 강산주 (jMtBkMzKoo) 2022. 8. 1. 오후 10:57:47저도 슬슬 졸음이...와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situplay>1596579066>91
그리고 누가 봄이주 오시면 이것 좀 대신 전달해주세영!! -
370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0:58:01몍
-
371 토곶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00:24새우양념치킨을 먹어서 난 백화했다.
일명 승천단계지.
나는 나날의 화로를 모시는 자다. 무엇이든 용서해주겠다. -
372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1:00:42사실 토고를 보고
-
373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00:45하지만 키보드가 고장나서 ㅈ가 두번눌렂져
-
374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01:15>>372 보고?
-
37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08:31>>371 나 사실 토고 헬멧 뒷편에 마카로 그레피티했어
-
376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11:21>>375 괜찮다. 용서해주마. (스프레이로 유하 뿔에 낙서하며)
-
377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12:59>>376 나는 용서 못 해 죽여주마
-
378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14:33>>377 아앙? 덤벼라 대련장에서 싸워주마. 망념 200 폭발하는 격류 간다!!!
-
379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15:48>>378 망념 299짜리 자켈 간다!!!!!
-
380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16:14>>379 전재산 부당협상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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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19:41>>380
엄마 불른다!!!!! -
382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20:08>>381 엄마 부르면 유하 죽어...
-
383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21:15>>382 토고도 죽고!!! 시윤이도 죽고!!!! 다 죽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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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24:32>>383 네녀석....
자폭을 하겠단 것이냐!! -
385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24:58>>384 핵가방을 들고 있는게 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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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26:33>>385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UGN에 신고를 한다) -
387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11:28:58신고받고 나왔습닏ㄱ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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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33:43저기예요! 저기!!
저 이종족이 자기 드래곤마마 부르겠다고 협박했어요! -
389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11:34:56ㅖ..? 부를순 있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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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38:47핵가방을 들고있다고 협박ㄱ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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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유하주 (HXzEdFcWeM) 2022. 8. 1. 오후 11:42:52엄마는 부르면 올거야
왜냐면 엄마는 유하를 사랑하니까 -
392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51:26사랑하니까.... 죽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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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태식주 (m./HD8hwYo) 2022. 8. 1. 오후 11:53:54사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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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c9lNRrMzaQ (8/CAaboYdA) 2022. 8. 1. 오후 11:56:57진명을 아시긴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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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토고주 (ckQRIYOX2w) 2022. 8. 1. 오후 11:59:46진명... 플라티나...?
전투력은.. 240K? -
396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2:00:21허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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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01:28왠지 백금이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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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05:34진명 박카스잖아 난 다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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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06:02요즘은 고려은단 아니면 구론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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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2:06:02약국에서 일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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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전 12:06:59가스 활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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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07:35위청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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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11:50그런데 하유하잖아? 하 씨는 아닐 것 같아.
이건 인간식이니까... 전적으로 아부지 이름을 따랐을 것 같고...
진명... 진명... 진명.... 개방... 보구... 이키마스! -
404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2:13:18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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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13:20박카스가 아니야...?
그럼 레몬선샤인? 골드럼? 골든썬더? 골든정답? -
40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13:27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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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14:27>>403 어머니 유희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요조숙녀 컨셉이었을지도 몰라
드래곤은 하나의 거대한 컨셉충인거지.... -
408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2:15:45유하 모하~
다들 무슨얘기하고있었어? -
409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16:38라임주 안녕
내가 새우치킨을 먹고 히히 거리고 있던 이야기 -
41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17:05유희왕 얘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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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2:18:22새우치킨 내꺼늠?
-
412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19:31>>408 유하 엄마 이름 이야기랑 오현이는 아싸다 캡피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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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19:42내가 다이어트한다고 새우만 다 먹었어 그리고 치킨은 단백질이 많아서 치킨도 다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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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20:14오현이는 아싸지만 나랑은 아주 잘 맞는 친구라고
서로 생각하는게 똑같아 -
415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2:21:34캡틴이.. 라임도 당신이 친구가 있을리가 없다고 했어!!
유하 엄마가 드래곤이야? 골드드래곤.. 레몬쨩 -
416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21:55태식주는 당장 핸드폰을 물에 담가 씻기를 바래
-
417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2:22:31>>361(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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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전 12:23:29방수폰이라 그정도는 문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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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23:43알렌주도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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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24:07>>418
안에도 열어서 닦아라 -
42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24:53오현주...
태식주는 이미... 큰 대가를 지불했어..... -
422 알렌주 (zDL.CfKSxI) 2022. 8. 2. 오전 12:28:18차에서 비샌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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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28:55알렌주도 대가를 지불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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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30:35나의 저주닷
그런데 태식주는 왜? -
42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31:31얼마전에 모기 잡다가 모니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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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2:31:38(컴퓨터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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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33:13저런.
그러나 오현이와는 알바 아니고!!! 원하는 바 아니고!!! 지웠!!! -
428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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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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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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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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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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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41:00지금 친구와 관련된 온갖 짤 다 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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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43:25그런데 오현이가 친구 해달라고하면 친구해ㅈ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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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49:49오현 : 너 나랑 치...
오현 : 치... 치고 받고 하고 싶은거냐 가드올려 -
436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2:50:55>>435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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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2:51:11친구에게 고마워라고 해봅시다.
고...고.....
고작 그딴걸로 우쭐거리지 마라!!!!!! -
43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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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12:52:28(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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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2:52:40인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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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52:52철주 어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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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2:54:16어질하다
하이하이 -
443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2:56:30따지고 보면 태호빼고 모두 아싸아녔나ㅋㅋㅋㅋ
오현아... -
44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2:58:05그러고보니 다 아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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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58:21그렇지.
태호 빼고 다 아싸들이지.... -
44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2:58:50캡공인 유하는 아싸중에서도 인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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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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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00:55캡틴이 언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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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03:27짤이 오현이를 두번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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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1:03:3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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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03:57린주도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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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05:16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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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05:51라임주 좋은밤~
철주도 하이 -
454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전 1:05:58아싸중인싸면 결국 아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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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07:31그렇게 다들 아싸가 되는거야...(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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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07:57알렌주도 하이
모두 하이
일반반애들 너무차가워 -
457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08:24>>456 이럴수록 특별반끼리 똘똘 뭉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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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08:52슬퍼...흑흑
얘드라 운동회 동안 친해지자☆
싫다구? 알았어... -
459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09:58>>457 진정한 적폐가 뭔지 보여줘야만
헌터생은 실전이다 일반반 -
460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1:21:06일반반(의념기 보유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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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4:27일반반(비전마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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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전 1:27:05특별반(팩폭으로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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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27:46Q:특별반은 무엇인가요?
A:일반반보다 특별한 반입니다.
Q:하지만 일반반에는 의념기 보유자랑 비전마도를 가진 사람도 있는데요?
A:그러면 '특별반'은 이제 그냥 '반'이군요
(아무말) -
464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28:15하지만
일반반은 도기코인도 없으며 특별수련장에도 입장 못해 -
465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30:35꼬우면 레스주 했어야지 NPC놈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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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32:15일반반이 레스주 혜택을 받았으면 준영웅이 수십명은 나왔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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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32:20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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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32:42일반반이 수천명이니 어렵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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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1:32:49일반반이 레스주였다면 영웅급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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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33:47당장 이게 미리내고 기준이지 다른 학교까지 포함한다면???? ㅗㅜㅑ 세계 평화 10년내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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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35:40어서오세요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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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37:02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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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38:14잘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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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38:41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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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39:14유하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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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40:29대련 하는 사람들 보면 응원으로 뭔가 도움을 주고 싶어... 특별반의 유대로 인해 망념이 30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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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43:54독종 참 마음에 드는 기술인데 미리미리 숙련도좀 올려둘껄...
망념 100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 독종 발동할 일이 거의 없음
망념 100으로 이길 수 없는 상대: 독종이고 뭐고 망념아끼면 못이김 -
478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1:46:49이런 부분은 스승 NPC가 없어서 답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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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49:06스승...(잊고있던 파계승 NPC가 다시 떠오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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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49:54차라리 요정 걸음이나 쉬어가는 폭주 기관차를 수련해서
폭주기관차 -> 요정걸음으로 기습 공격 이것도 나쁘지 않았을것같아 -
48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51:08현재 요정걸음에 굉장히 의지하고 있지만 직선적 움직임은 대응당하니까 다른 방법을 떠올려야 되는 상황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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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51:50무기술에 집착해선 안됐는데...(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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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54:15지금 와서는... 늦었지만 어쩔수없지! 다음에는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자구!
지금 당장을 이겨내면 되는거야! -
48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55:41그렇네, 어쩔 수 없는 부분을 후회해도 네거티브 해질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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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1:56:31대련... (잘 모르겠는 팬더)
요정걸음이 직선인걸 응용할 방법이 없으려나요 -
48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57:33요정걸음은 거의.. 점멸 비슷한 개념이잖아?
그러면 공중으로 요정걸음을 써서 순식간에 뛰어오른다거나? -
487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1:58:21지금 상대로는 아마 공중으로 뛰어올라도 표적이 될거같아요...(곶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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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1:58:58그....건 그렇네. 공중으로 올라가면 알렌은 추가 이동 수단이나 공격기가 있는건 아닌데, 상대는 대처 방법이 무궁무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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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1:59:09이거는 응용법이니까! 지금 상황을 타계하는 타계책은 아니고... 지금 알렌의 상황이 정확히... 어땠지..?
알렌 대련레스... 마지막 갱신이 어디있더라.. -
490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00:20situplay>1596577076>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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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02:26situplay>1596577076>908
이거 인 것 같아.
대충 내 기억에선 흐름이
1. 발견한 상대에게 요정 걸음으로 달려들려고 시도
2. 막힌 뒤에 섬광을 이용해서 다시 요정걸음으로 접근 + 마도 파훼 시도
3. 2에서 파훼가 실패하고 접근 도중에 입은 피해로 동상 상태에 걸림
4. 건강을 강화하고 열을 발생시켜서 동상을 녹였지만, 다시 요정걸음으로 다가 가는 사이에 막히고 출혈 상태. -
49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02:35(유불리는 별개로 터프한 알렌이 너무 마음에드는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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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c9lNRrMzaQ (TcZL8md4q.) 2022. 8. 2. 오전 2:02:37캡틴 특 : 진짜로 다른 기술도 수련하는 게 좋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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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03:44보면 사실 대부분의 패턴이 '요정걸음으로 돌진한다!' 로 일관되어 있으니까, 그게 계속 실패하는 지금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긴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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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05:34음... 알렌은 접근기로 너무 요정 걸음에 의존하는 것 같네...
지금 내... 생각에는 쉬어가는 폭주기관차를 사용해서 공격을 포기하고 회피와 방어에만 집중해. 그 다음, 신속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달려들어 이바노의 2연타를 이용해 폭발적인 공격을 가하면 어느 정도 피해는 줄수있을 거라 생각해.
지금까지 상대는 자신에게 다가오는데 요정걸음만 쓴다. 고 생각하니까 또 요정걸음을 쓰겠다고 판단할수도있고...
그리고 요정걸음은 직선적인 움직임인데, 직접 가서 공격하는건 사선으로도 가능하고, 회피도 가능하잖아?
몸에 응축된 의념의 힘으로 빛과 같이 빠르게 상대방을 향해 달려간다. 주변을 둘러보며 마도의 흔적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투사체를 튕겨내며 그녀에게 다가가 노학을 이용해 2연타 공격을 가하낟.
막 이렇게..?
지금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
496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07:25뭐....사실 요정걸음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F 랭크니까. 먼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순 있어도 섬광 같은 대쉬는 아닌 모양이고, 축지법 처럼 부웅 하고 이동하는 느낌인거 같으니 대놓고 면전에서 쓰면 거리는 좁아져도 상대가 대응하지 못하는 기술도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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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08:53영성을 강화하면 마도를 쓸 때 의념의 흐름을 읽어 공격을 어느정도 읽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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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10:22마도... 혹은 의념의 흐름...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안될것같은데... 상대방의 마도 사용이 워낙 빨라서 딱 알아차리는 순간 공격이 들어올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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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11:12음......확실하진 않지만
의념 시안
매 턴 망념을 5 증가시키는 것으로 의념의 흐름을 볼 수 있다.
이거 없지 않아? 꽤 어렵지 않을까? -
50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11:38진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거라... 시도해보기 전까진 모르겠어... 알렌주가 정답이다! 라고 생각되는걸 하는게 제일 좋아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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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전 2:11:47머리가 좋아진다고 안보이는게 보이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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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14:06으아아아...(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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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15:12진짜 머리 아프면
킹득한 자아가 있으니 그걸 써도 돼! -
504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2:16:23아득한 자아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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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16:31근데 토고주 말에는 동감하는게
현재 상대는 노 대미지인데 알렌은 거의 리타이어 직전까지 갔다고 봄. 망념도 내 기억에 상당히 썼어.
이기려면 어설픈걸론 안되고, 접근할 방법을 정한 다음에 거기에 맞춰 한방에 거는게 제일 합리적인 것 같애 -
506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18:18같잖은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는게 맞겠죠...(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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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18:21진짜 진짜 진짜 진짜 안되겠으면 쉬어가는 토마스와 방어, 회피에 집중하고 남은 망념 다 짜내서 신속 강화 후 접근해서 노학으로 썰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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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19:38망념 여유가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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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19:5570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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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21:48뭐 자존심을 유지하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 다만 곧바로 패배해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야.
절~대로 이기고 싶다! 라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는 쓰는게 승산이 높지.
져도 괜찮으니까 스스로의 생각대로 해보고 싶다면 그 쪽도 나쁘지 않고. -
51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전 2:22:15그럼... 토마스 + 방어와 회피로 한 턴 쉬어가다가
다음 턴에 신속에 30, 노학에 40 추가해서 4연타 먹이면... 마도사는 보통 허약하니까 기적같이 역전승 할수있을지도 몰라. -
51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2:29:31(알렌주 생각에도 여기선 아득한 자아가 합리적이라는게 백번 천번 옳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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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토고주 (74fMWSFQWw) 2022. 8. 2. 오전 2:33:16알렌주가 옳다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거야!
그게 정답이니까! -
51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전 2:33:23뭐 무엇이 합리적이라던가 옳은 말이라던가 보다는, 어느쪽을 후회하지 않을지의 이야기 아닐까?
알렌주는 내 생각에 걱정이 조금 많은 것 같아. 본인의 솔직한 심정대로 고르고 노력했으면 후회하지 않는게 아무래도 이상적이지! -
515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전 2:33:34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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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3:00:31나도 후회없는 행동을 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
후회없이 모든것을 쏟아부어라! -
51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3:26:52모두 자는 듯 하니 몰래 앵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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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3:58:33>>517(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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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4:45:58>>518
"와. 그런 이유에서 그 검을 휘두르고 있던거였구나!"
"멋지다. 그런 말 있잖아! 힘이란건 누군가를 위할때 진정으로 강해진다고!" -
520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4:49:54인싸 오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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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5:12:41인싸 순수 선의 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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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전 5:18:12솔직한 오현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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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전 8:08:57>>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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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준혁주 (lOVIbxFq.A) 2022. 8. 2. 오전 9:30:47다들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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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9:47:48아침에 깨어나서도 어제 밤의 천둥을 떨쳐낼 수 없어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어젯 밤은 정말 천번둥개가 엄청 쳤다 -
526 준혁주 (lOVIbxFq.A) 2022. 8. 2. 오전 9:48:10오현주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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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9:53:05>>523
"와 정말 이거 나 주는거야?"
"고마워! 이걸로 뭘 사면 좋을까... 그래! 우리 반 친구들에게 맛있는 과자 만들어 줘야겠다!" -
528 태식주 (O18DFbpwDU) 2022. 8. 2. 오전 10:03:46왜 꿀밤 먹이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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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0:09:31>>528
(디게 쎄게 꿀밤 맞으면 쁘에에엥 하고 울면서 꼰지름)
(암튼 꼰지름) -
53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0:09:55그런데 생각해보면 저러기 전부터 꿀밤 먹이고 싶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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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0:18:16>>530(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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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0:20:35>>531
하지만 어림. 스텝 원. -
533 준혁주 (lOVIbxFq.A) 2022. 8. 2. 오전 10:43:53오늘 일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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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0:45:18저는 일상을 저장하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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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준혁주 (lOVIbxFq.A) 2022. 8. 2. 오전 10:47:42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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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0:53:10>>517
다들 좋은하루보내! -
53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1:07:39>>536
"좋아 달려보자!"
"몇키로 까지 달려 봤어? 거리 속도 다 물어보는거야!"
으윽 너무 밝고 기운차 알레르기 반응이 오는것만 같아... -
538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1:10:16(밝고 귀여운 오현이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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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전 11:10:27너무 졸려.... 죽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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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라임주 (S26I5WD9co) 2022. 8. 2. 오전 11:12:53유하주 오늘도 고생이 많네
오늘도 힘내자! -
541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전 11:58:41유하주와 라임주도 좋은 하루가 되고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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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지한주 (.e5KhTFGRs) 2022. 8. 2. 오후 12:13:59>>517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543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2:40:54>>517
지하 -
544 빈센트주 (hrcBiXEDYs) 2022. 8. 2. 오후 12:42:30-빈- 갱신
돌리실분 -
545 유하 - 시윤 (OT.IO5RF/.) 2022. 8. 2. 오후 1:27:20>>205
왜 나는 이 답레를 이제야 발견했는지.... 시윤주 다음부터 오랫동안 답레가 없으면 콕 한번만 찔러주시오 //
"그러엄! 신나고 말고. 너였어도 신나지 않았을까?"
히죽거리는 미소는 끊기질 않는다. 청소년기의 신체가 발산하는 무식한 정도의 호르몬, 그리고 수십년을 살아오며 쌓아온 윤시윤 개인의 윤리가 정면으로 충돌하여 만들어내는 작용은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고 충족감이 든다.
"물론 그것도 맞아."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말에 수긍한다. 한숨을 쉬는 상대의 모습에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린다.
"그러면 이걸로 사볼까, 너는 수영복 있어?"
사이즈는 입어보지 않아도 눈대중으로 맞춰보았으니 틀림없이 맞는다. -
54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28:06빈하
-
547 빈센트주 (hrcBiXEDYs) 2022. 8. 2. 오후 1:46:12유하
아니 유하하가 맞나 -
54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54:40유하하하가.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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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빈센트주 (hrcBiXEDYs) 2022. 8. 2. 오후 2:48:17유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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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유하주 (dW5GLEYm5o) 2022. 8. 2. 오후 3:16:42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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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37:15유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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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39:31유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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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39:45유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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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39:55유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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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40:05유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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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3:40:12이제 그만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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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준혁주 (lOVIbxFq.A) 2022. 8. 2. 오후 3:43:00유하하하..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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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라임주 (Vcw6h5i72E) 2022. 8. 2. 오후 3:51:39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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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3:52:55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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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4:07:17>>557-558 모두 유하하하하를 좋아하는구나...!!!!!
>>559 유하하하 시윤주 하이 -
561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4:07:19"뭐, 솔직히 부정은 하기 어려운데."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야 신나겠지. 그 만큼 특별히 여겨지고 있다는 얘기가 될테니까. 나 또한 유하가 나와 어울릴 때에만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속내를 내심은 즐기고 있는 참이다. 물론 안다고 해서 민망하지 않아지는 것은 아니다만...
"음...아니, 솔직히 말해서 없어."
일상복도 제대로 안 사입은 내가 수영복을 구매했을리가 없지. 애초에 바닷가에 놀러가자는 것도 방금 그녀와 함께 있기에 떠올린 아이디어일 뿐, 나 혼자였다면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
562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4:09:55도배하지마라 도마뱀아(딱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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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4:12:34캡틴의 딱콩은 하늘을 가르고 산을 부순다던데 정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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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4:26:50>>562 아야!!!! 아프다! 다들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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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 유하 - 시윤 (OT.IO5RF/.) 2022. 8. 2. 오후 4:29:01"오늘따라 자주 솔직하네."
그러면 네것도 하나 사러 가자는 말과 함께 남성용 수영복 섹션으로 자리를 옮긴다. 래쉬가드가 요즘 유행이기는 한가봐, 많이 파는 녀석을 보다가 윤시윤을 빤히 본다.
"어떻게 입을거야?"
설마 저런걸 입지는 않을거 아니야, 하고 짝 달라붙는 삼각형 수영복을 가리켰다. -
566 시윤 - 유하 (Z5YlevjbYI) 2022. 8. 2. 오후 4:41:49"평소에도 솔직한데. 너랑 있을 땐 더 그렇고."
애초부터 '나는 전생자야'하고 밝히고 다니는 시점에서 나는 원래부터 솔직했다. 너무 솔직해서 문제일 정도로는. 유하를 졸졸 따라 가선 남자 수영복 코너에서 고민에 잠긴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 사실 기억속 과거에선 여자는 몰라도 남자는 대충 입었던 것 같지만....
"으윽, 저런건 좀....무난하게 이런게 괜찮아보이는데."
딱 달라붙는 삼각형 수영복엔 기겁하는 반응을 보여준다. 저런건 너무 부담스럽잖아...애초에 유감스럽게도 내 신체는 근육질과는 거리가 먼 호리호리한 타입이라서, 노출이 많은 계통은 오히려 창백하고 가느다라한 몸을 유감스럽게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이거라던가."
따라서 나는 보기에는 수영복이라기보단 반팔과 반바지처럼 보이는, 무난한 검은색 래쉬가드를 먼저 지목했다 -
567 유하 - 시윤 (OT.IO5RF/.) 2022. 8. 2. 오후 5:00:29"또! 또 검은색이지 또!"
삼각형응 기피할 거라고는 생각했다. 입으려고 들었어도 기겁하며 다른걸 입으라고 잔소리 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도 거기서 거기인걸 보면 칙칙한 색에 대한 선호는 줄어들 생각이 없나보다. 검은색 래쉬가드와 하의를 가져온 윤시윤의 어깨를 약간 힘을 주어 찰싹 찰싹 때리고는 다른 색을 골라본다.
"이런거라던지... 이런거라던지.... 왜 맨날 검은색만 입는거야 정말."
주황색, 하얀색 래쉬가드를 들어서 보여주며 한숨을 쉬었다. -
568 시윤 - 유하 (Z5YlevjbYI) 2022. 8. 2. 오후 5:22:52"때도 안타고 무난해서 좋지 않...윽"
윽, 엑 하고 어깨에 전해지는 충격에 얼빠진 소리를 내면서 상체가 흔들거린다. 아무래도 유하는 나의 검은색 선호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잔소리 세례를 퍼붓고 있었다. 검은색의 장점을 말해서 변론해보려다가 눈빛이 매서워지길래 얌전하게 입을 다물도록 했다. 그, 그래. 데이트니까 상대의 취향에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
"두개 중에선 하얀색일까. 주황색은 좀 너무 밝고."
절대 싫다곤 안하겠다만 좀 부담스럽다. 깔끔하다는 의미로는 하얀색이 더 무난할 것 같군. -
569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5:30:59
올만에 일보러 나왔는데 너무 더워 빨리 집가고 싶네
-
570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5:56:41요즘 날씨 너무 더워
비가 다시 그리워 -
571 라임 - 지한, 강산 (Vcw6h5i72E) 2022. 8. 2. 오후 5:59:15situplay>1596577076>823
situplay>1596577076>831
라임은 준혁이 지한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는 강산의 말에, 지한을 흘금 바라보고는 '그럴 수 있겠다' 하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걔가 좀 까칠하긴 하지."
그러고는 강산의 말에 그건 저도 마찬가지일 거라며 어깨를 으쓱인다.
"그보다, 너희는 본가에 종종 연락하는 편이야? 영월 일도 있고, 집에서 걱정하실 것 같은데."
물론 물가에 애를 내놓은 것처럼 걱정하진 않겠지만 말이다.
대충 화제 돌리기... 라기엔 양쪽에 서산 신가와 정주 주가의 자녀들을 하나씩 끼고 있다는 것에 괜히 마음이 우쭐해지는 라임이었다. -
572 라임주 (Vcw6h5i72E) 2022. 8. 2. 오후 5:59:57자녀들이래 ㅋㅋㅋ 자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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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유하 - 시윤 (3AKUmefpvw) 2022. 8. 2. 오후 6:09:55"수영복에 때가 타야 얼마나 탄다고!"
윽 윽 거리는 시윤의 어깨를 다시 한 번 툭 친다. 이제부터라도 밝은 옷을 입혀버릇 해야지. 주황색 수영복을 입겠다는 말에 유하는 고개를 뜨덕이고는 피팅룸으로 상대와 래쉬가드를 슬며시 밀었다.
"한 번 입어보고 와!"
윤시윤의 체형을 자세히 알지는 못하니까, 방금 했던 것 처럼 눈대중으로 맞는지 어떤지는 알 수 없는것이다. -
574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6:10:32하얀색 입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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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유하주 (3AKUmefpvw) 2022. 8. 2. 오후 6:11:45라임엄마와 잘사는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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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윤 - 유하 (Z5YlevjbYI) 2022. 8. 2. 오후 6:19:56"수영하다가 쉴 때 먹는 요리의 소스라던가 기름이라...악, 알았어. 알았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좀 구차한 변명을 궁시렁 거리다가 항복선언을 한 나는, 얌전히 옷을 받아들고 갈아입는 곳으로 떠밀려 들어갔다. 이럴거면 자기도 입은거 한번쯤 보여주지...같은 몹시 청소년 다운 불만을 한번 중얼거리고는 얌전히 갈아입고 나온다.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수영복이란게 원래 신축성이 좋은 옷이고, 내 체형이 그리 꽉낄만한 느낌도 아니었으니까. 그녀가 골라준 옷의 사이즈 자체는 큰 문제는 없었다. -
577 유하주 (3AKUmefpvw) 2022. 8. 2. 오후 6:21:58>>574 앗 그러면 잠깐만 흰색으로 수정해줘 지금 전화받다 써서 정신이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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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29:0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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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6:30:50헉, 진행인가. 캡틴 나는 그냥 대기? 아니면 기다릴겸 일반진행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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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6:30:53갱신... 진행?!(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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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31:09퇴근후 링피트는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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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33:02대련퀄 좀 낮추고 대신 일반진행이랑 병행할거
저녁밥추천받음 -
58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33:20새우덤치킨
새우튀김이랑 치킨이랑 같이 주는거 -
584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6:33:31치킨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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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6:35:00돼지고기+김치 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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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6:38:11그러고보니 나 망념량 몇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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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시윤주 (Z5YlevjbYI) 2022. 8. 2. 오후 6:39:04일반진행에 껴도 된다면 카운셀링 받으러 가보고 싶군! 아니라면 맛있는 팝콘을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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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39:19그냥 200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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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유하 - 시윤 (qnwlBkrjtU) 2022. 8. 2. 오후 6:41:26"뭐래, 너는 내가 거진 헐벗은 모습으로 이 사람 많은 데에 돌아다니길 바라는거야?!"
혼잣말을 들어버려서 소리를 꽥 지르고는 옷을 갈아입기를 기다렸다. 얼마 안 있어서 들리는 발소리와 목소리에 옷 갈아입는거 빠르네~ 하는 생각을 하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놀리니 수영복을 입은 윤시윤이 있었다.
"당황스럽네....."
신축성 좋은 소재의 옷 덕분에 어떤 체형인지 빠르게 파악한 하유하는 배꼽 부분을 가볍게 쿡 찔러보았다.
"나는 네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피팅룸 안에서 확인하고 갈아입고 나와서 이야기할줄 알았어. 괜찮네!" -
590 유하주 (qnwlBkrjtU) 2022. 8. 2. 오후 6:42:26캡
일반진행러들 시작시점이 어디야? -
59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6:43:01잔여망념은 대련중에 안썼으니 200/200 , 잔여망념 100 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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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43:47>>590 퀴즈대회 종료시점
대련은 진행중이니까 -
593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44:38마지막으로 진행을 언제했는지 까먹었다...
-
59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6:44:53앗, 그럼 나는 일반진행 참가하지 않고 2회전 대기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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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46:00>>59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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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6:46:32오늘 고생한 나를 위해 시킨 치킨을 뜯으며 대련 구경할 수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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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52:17퀴즈대회 종료 시점이면 그 전에 뭘 하고 있던간에 새로 시작하는 것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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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하유하 (qnwlBkrjtU) 2022. 8. 2. 오후 6:52:42지리산 도사님 만나러 가기 불가능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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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3:01엉 가능함
그 이전 결과야 그냥 적당히 흐지부지됐다. 식으로 처리하겠지만 -
600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3:20>>598 유하는 인맥도 무엇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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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53:26어차피 마지막 진행레스 확인해보니까 논문 볼까 말까 였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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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55:36코인샵 봉인이지만 특별수련장 입장은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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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5:43아직도 저녁 결정을 못 해버린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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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6:00>>602 대운동회 기간동안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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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56:18그럴땐 일단 배달어플을 켜서 할인하는 것을 찾아보는거야! 그럼 이거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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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6:56:52큭!!!! 망념 200펀치로 거래 수련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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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하유하 (qnwlBkrjtU) 2022. 8. 2. 오후 6:56:53슬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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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6:57:39캡! 오늘 수련 ㄱ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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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6:58:00잠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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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6:58:01와 얼마만의 진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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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8:11>>608 일반진행도 있으니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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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6:58:37캡틴
물회 어때!!! -
613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6:58:59그거.. 길드장의 상징 옥
준혁이 아버지에게 반납한건 아직이죠? -
614 ◆c9lNRrMzaQ (ox/hL3ikg2) 2022. 8. 2. 오후 6:59:44>>612 이 지역 근처에 횟집이 없을텐데
>>613 반납한거로 처리됨 -
615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7:00:03당케 쉔 캡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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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하유하 (qnwlBkrjtU) 2022. 8. 2. 오후 7:00:03#특별반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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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00:12대운동회..
그렇게 기다리던 날이 결국 왔다.
우선 눈여겨 봤던 윤시윤의 상대방을 한번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시점은 대운동회! 우선 돌아다녀 본다! -
618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00:21"하이고... 이놈의 대갈빡은 시원찮네.."
토고는 짧게 혀를 찼다. 퀴즈대회에 호기롭게 참가한 것은 좋았으나 아슬아슬하게 몇문제를 틀리고 말아 어정쩡한 성적을 달성하고 말았다.
다른 학생들보다야 잘 친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건 어쩔수 없었으랴, 토고는 투덜거리며 학교 안을 돌아다녔다.
다른 곳에선 한참 대련 대회가 진행중인데 구경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령전이 남아있으니 다른 학교의 전력이라도... 파악할 요량이엇다.
#대련 대회 구경하러 갈수있어? -
619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01:18대련레스도 여기 작성하면 될까요?
-
620 이름 없음 (71y/fEneYQ) 2022. 8. 2. 오후 7:02:27>>616
특별반으로 이동합니다.
눈에 띄는 인기척은 없는, 침묵으로 가득한 교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617
주위를 돌아다니지만 딱히 누군가가 관심을 주거나 하지는 않는군요.
다들 준혁에게 줄 관심 대신 대련대회 쪽에 관심을 주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618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대련 대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621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02:38ㅇㅇ
-
622 하유하 (qnwlBkrjtU) 2022. 8. 2. 오후 7:03:24"아무도 없어?!"
유하는 한숨을 내쉬고는 주변을 둘러봅니다.
#대운동회장을 돌아다녀봅니다 -
623 알렌 - 대련 (k3JPoR1w4s) 2022. 8. 2. 오후 7:03:36콰앙!
바닥에서 나를 감싸 짓눌러 버리려는 흙벽을 몸으로 부수고 넘어간다.
고통이 더해갈 수록 또렷해지는 정신과는 대비되게 몸은 서서히 나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
생각을 멈추면 안된다.
'이제 정말 다음은 없어.'
그렇게 생각하던 중 품속에서 무언가가 느껴졌다.
'이건?'
정체모를 아이템
이것을 어디서 받았는지, 이것을 쥐어준 이는 누군지 알 수 있는건 없었다.
하지만 이것이 결정적인 순간에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걸 나는 이것을 받아든 순간부터 왠지모르게 알고있었다.
'지금 이런 것에 의지할 수는...'
자존심이 이것을 사용하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뒤이어 떠오르는 것은 카티야가 홀로 사지로 들어갈때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무력했던 자신
그때는 방법이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금은 방법이 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 그 깟 자존심 때문에 실패를 반복할건가?
"..."
사고를 다시한번 냉정히 한다.
나는 지금 특별반의 이름을 걸고 이자리에 서있다.
지금 내가 해야할건 이 대련에서 그 이름에 최대한의 영광을 새기는 것.
자존심 따위를 세우려고 이자리에 서있는게 아니다.
나는 품 속에서 아이템을 꺼내 들었다.
#아득한 자아를 사용하겠습니다. -
624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03:59(자존심을 내려둔 알렌과 알렌주)
-
625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04:45그러고보니 특별반을 벌써부터 이긴 자가 나타나지 않았던가 대가리가 특이하게 생긴 그 녀석. 토고는 어렴풋 들려온 소식을 떠올렸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특이한 외형은 기억이 났었다. 이미 지나간 경기지만 그것을 다시 볼수는 있을까?
토고는 지난 경기 영상을 보기 위해 헌팅 네트워크를 돌아다녔다.
#진과 샤를의 지난 대련을 보면서 샤를의 마도를 분석 가능해? -
626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04:54" 대련대회인가.."
...그런데 대운동회중에 미리내고는 어디서 대기하는거지?
따로 부스같은게 있나?
#망념을 20 쌓아 대운동회의 장소에 대한 정보 취득 시도 -
627 김태식 (O18DFbpwDU) 2022. 8. 2. 오후 7:05:30"........"
대운동회 날이 되었다. 과연 오셨을까
#장인어른과 아이들이 왔는지 찾아본다. -
628 린-강산 (l5VB69dXfs) 2022. 8. 2. 오후 7:05:38상대의 흔쾌한 반응에 적당히 동년배와 친해짐이 설렌다는 얼굴로 가벼운 고마움을 표시한다.
'전투중도 아니니 굳이 망념을 들여 상처를 낫게 할 필요를 못 느꼈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상처를 낫게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가리는 쪽을 무의식적으로 선호했기에 나온 습관적인 반응이라 당황하였지만 이를 티내지 않고 잠시 뜸을 들인다.
"무기술의 수련에 맞추어 의념속성의 사용에도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연습하던중이었사와요."
허공에 놀이용 꼬치가 나타나고 잡는 주체가 없음에도 활발하게 좌우로 흔들거리며 다시 그르릉거리는 고양이의 시선을 끈다.
"아직 움직이는 물체의 구현은 허술하니 운동하는 실체에 허상을 덧대어 연습하면 도움이 될까 하여..."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니까.
//16 -
629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06:57린린 진행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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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태명진 (lbGjigxaNE) 2022. 8. 2. 오후 7:07:03#지금까지를 토대로 수련을 시작한다 잔여 망념 100 포함 망념 200 전부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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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7:07:09머리 안돌아서 큰일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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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07:38다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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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08:05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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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 김태식 (O18DFbpwDU) 2022. 8. 2. 오후 7:09:32>>627
가만 난 대련 끝났잖아
###취소 취소 -
635 태식주 (O18DFbpwDU) 2022. 8. 2. 오후 7:09:54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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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10:22그런데 태식이는 대련 끝났으니까 오히려 참여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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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 태식주 (O18DFbpwDU) 2022. 8. 2. 오후 7:11:11>>594보고 끝난사람은 안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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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11:4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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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태식주 (O18DFbpwDU) 2022. 8. 2. 오후 7:14:49모두 항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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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태식주 (O18DFbpwDU) 2022. 8. 2. 오후 7:14:58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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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15:07항이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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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7:15:38오늘 안에 대련 안적어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생각해야지
모두하이 >>635 감사감사 -
643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16:07가앙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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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7:16:11갱신.
나는 어케 할까 캡틴? -
645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17:31그으....러게. 생각해보니 빈달러랑 한태오현은 레스가 안나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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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18:15대련하고 있는 사람은 대련 레스 여기에 올리면 된다고 하네 오현이는 웹박수로 대련레스 올리면 될 것 같고 태호주가 아직이면 웹박수로 자기 행동 먼저 올리고 대기 하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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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18:26>>622
대운동회를 주관하는 미리내고만 보더라도, 커다란 대학 부지를 합쳐놓은 듯한 크기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간단히 둘러본다 한들 그게 쉬울리도 없고, 다른 명성의 보조를 받는 학생들과 다르게 유하에게 있는 명성은 특별반이라는 것 뿐. 그마저도 퀴즈대회에서 제대로된 성적을 내지 못한 만큼 관심을 가지는 이들은 적을 것입니다.
돌아다녀봤지만.. 다들 다른 곳에 관심을 가졌지. 유하에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623
아득한 자아를 사용합니다.
상대는 정신없이 의념을 움직이며 마도를 구성해가고, 알렌은 지금도 거리를 벌린 채로 검을 쥐고 있습니다.
자, 첫 번째로. 왜 알렌의 공격이 지금까지 간단히 노출되었는지에 대해 이해해봅시다.
단순합니다. 요정걸음이라는 기술은 순간적으로 먼 거리를 뛰어넘을 뿐. 그 이외의 부과효과는 없습니다. 의념의 보조를 받은 점프. 딱 그 정도의 효과일 뿐이라는 거죠.
요정걸음에 신경을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알렌이 가진 다른 것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렌은 검을 들어올린 상태에서, 이번에는 정직하게 뛰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분명 의념의 보조를 받고 있으니만큼 순식간에 쾌속적으로 가속하여 상대에게 짓켜들고 있지만..
마도
상대의 마도 생성이 더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수 자루의 얼음의 창이 알렌에게 달라듭니다.
그때, 알렌은 검을 쥔 상태로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작은 진동과 함께 검이 붉게 달아오릅니다.
콰직,
몸으로 파고드는 창?
그것따윈 무시하십시오.
이미 당신에게 이것들을 피해내고 막아내며 공격을 겨눈다는 선택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한 번의 넓은 검격이 몇 개의 창을 쳐내지만, 여전히 알렌에게 다가드는 창을 모두 막아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마치 악귀처럼 얼굴을 일그러진 채로, 알렌은 몸을 쏘아냅니다.
한 발의 화살처럼 날아들어, 상대의 얼굴을 가까운 데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을 때.
알렌의 검이 대각선으로 내려그어집니다.
촤학!!!
한 줄기 핏발이 터져나오는 것을 알렌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노학
손 끝에 닿은 감각은 묵직하진 않지만, 확실한 감각을 새겨주기에는 충분했습니다. -
648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18:46태호주가 안된다고 말해준 이후로 수정 레스가 안 나와서 그렇고.
빈센트는 걍 올리면 됨. -
649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20:24역시 내 몸뚱이가 최고다.(거듭해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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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21:09요정걸음에 너무 의존하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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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22:09역시, 요정걸음은 편리하긴 해도 상대가 대응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이동하는 기술 같은건 아니군
-
652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22:12너무 강하거나 유용한 힘은 그 힘이 약점이다!
-
653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22:15"으음....."
연락할 사람도 해야할 것도 없다. 수련이라도 할까?
#수련장으로 갑니다 -
654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22:59>>625
두 사람의 대련은 끝난지 꽤 되었지만, 일단 그 기록을 살펴봅시다.
.. 건물에 손을 탕 대었을 때. 그 건물의 일부분을 분해시키더니 거대한 거인의 손 같은 걸로 만듭니다.
토고 쇼코는 기술 '분석'이 없습니다.
>>626
어차피 우리 땅이 이 학교니까요.
다른 학교들은 각자 정해진 학관에서 대기할 테고, 미리내고는 알아서 돌아다니고 있을 겁니다.
>>630
지금까지를 토대로 무엇을 수련합니까?
단순히 수련한다고만 하면 캡틴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습니다. -
655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23:41>>653
으음.. 사람도 못 만나니 딱히 할 게 없군요.
일단 수련장으로 가봅시다.
이동합니다. -
656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23:44>>653 취소! 자료실로 갑니다!
-
657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23:52만능의 대응력을 가진 상대에게 알렌이 내세울 수 있는건 끈기니까, 뭔가 마주 대응하려 하지 말고 우직하게 치고 들어가는게 베스트 라는거군
-
658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25:02사실 그것도 너무 늦어서, 이제 한 번 제대로 공격받으면 패배겠지만.
-
659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25:37290망념 어치 마도 수련을 합니다.
피로 이어받은 전속성에 집중해서....
#290망념 마도 수련/ -
660 태명진 (lbGjigxaNE) 2022. 8. 2. 오후 7:26:12#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격투술을 수련한다. 잔여 망념 100 망념 200 모두 포함.
#주로 리치를 이용해 발차기를 사용해보면서. -
661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26:44>>659
숙련도가 15% 증가하였습니다. -
662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27:10"휴..."
그러면 이제 뭐 하지...
#자료실로 가봅니다 -
663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27:29근데 저 대응법은 어느정도 공격을 받아낼 여력이랑 끈기가 남아있을 때 시도....했어야 되는거 아닌가?
이미 너덜너덜 해진 상황이라 우악스럽게 맞으면서 때린다는 꽤 허들이 높을 것 같은데 -
664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27:56애초에 이미 조졌는데 뭘 거기서 더 해줘야겠음.
방법이 없다. -
665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28:00"왐마야.. 임마는 괴물이 따로 없네?"
건물에 손을 대자 건물의 일부가 분해되더니 거대한 거인의 손으로 바뀌었다. 마도로 이런 것도 가능했었던가? 역시 마도사는.. 쯧.
분석 기술은 없다지만 보기만해도 어떤 느낌인지 알수있었다. 지금까지의 마도가 불덩이를 만들고 얼음을 만들고, 흙벽을 만드는 등, 무언가의 만들고 그것에 어떠한 성질을 부여하는 식으로 토고의 눈에는 보였다.
하지만 이 마도는... 기존에 있던 것을 분해시킨 후 다시 재조립... 레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마도가 있으면 점령전에서 유리한 지형을 만들거나 오히려 상대가 쥐고 있던 패를 뒤흔들수 있을 것 같았다.
간단하게 저런 손으로 진영을 강타한다면? 흠... 토고는 그것만으로도 위압감이 장난아니게 느껴졌다. 실제론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제 뭐하나... 운동회 부지나 함 돌아다녀보자. 탈락한 아들 있음 얼굴도 쪼매 구경하고.."
그리고 운동회 하면 무엇이더냐... 노점상 아니겠는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토고는 대운동회 부지를 돌아다닐게! 와! 운동회! 와! 간식! 피z닉이랑 zk프리썬! -
666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28:05일반진행 가능?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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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28:12대련대회가 한참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아카데미가 있는 학관에 기웃대는건 민폐겠지
...이럴 땐 부탁 받은걸 해보자.
막고라다
[자현양 ^^]
[일단 투표로 결정된 미리내고 특별반 부반장]
[현준혁이라고 해요~]
[시간 되시면 차라도 한 잔 가능할까요~?]
#막고라 ON -
668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28:34예스 일반 진행 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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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29:00>>666 일단 레스 써보는거야...!!
그리고 무기도... 구해야 하니까.... 부서졌잖어.. -
670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29:07헉허걱 (!)
-
67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29:11대련 참가지만 탈락한 인원은 자유 행동 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
-
672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29:41>>669 대련 끝나면 상처와 장비 브레이크 모두 치유/수복 된댔음.
>>670 진행 중이니 어서 뭔가 행동 레스를 올려보도록! -
673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7:29:45"........"
대운동회 날이 되었다. 과연 오셨을까
#장인어른과 아이들이 왔는지 찾아본다.
그럼 일단 다시 쓴다. -
674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30:09>>672 아, 그래????
하지만 기본무기는 좀 탈피해야하니까 레스를 써라!!!!! -
675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30:37그건 그렇긴 해
-
676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32:27>>660
명진의 수련을 가만히 바라보던 강이훈은 쯧, 하고 가볍게 혀를 찹니다.
" 너만의 무기. 라는 점에 매몰되기 시작했구나. 단순하 손과 발만이 네 무기는 아니다. "
그는 느긋한 목소리로 말을 내뱉습니다.
" 네 특기는 건강이다. 타인보다 높은 건강 수치와 그걸 통해 높은 체력으로 적을 압박하는 데에 능하지. 발은 그런 면에서 상대에게 더욱 접근하여 너에게 거리를 주기 능해진다. 발을 걸어 버티고 손으로 쥐여 넘어트리고, 올라타지 않고 차내어 쓰러트리고. 이런 방법들은 모두 제외한 채 왜 발차기에 대해서만 매몰되었는지 모르겠구나. "
>>662
자료실로 이동합니다.
자료의 분량이 너무 많거나 하면 대련도 처리해야 하는 캡틴에 의해 반려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665
부지 안을 돌아다닙니다.
... 근데 아무도 관심이 없네요.
하하 -
677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33:10#드래곤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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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33:20맞을건 대놓고 맞으면서 때리는 방식?
-
679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33:48>>667
준혁의 문자는 깔끔하게 무시당합니다!
와!
>>673
아쉽게도 학교에 찾아오지는 못한 듯 합니다.
그도 당연할 게, 아무리 아빠가 잘해주려 한다 해도 때 되면 선물만 제깍제깍 보내고,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더 가까울 사이에서 부모가 딱히 가까워보일리가 없으니까요.
호감도의 문제입니다.
-
680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33:56뭔가 찾을땐 망념 써서 찾아야 효과가 나와
안그러면
드래곤 : 상상 속의 동물
이런 정보만 나올지도 -
681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34:28>>680
헐
몰랐어.... 망념 10밖에 없는데.... -
682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34:37시끌벅적하고 구경거리도 많은 축제라서 그런지 돌아다녀도 관심을 못받는 레스들이 속출하고 있군
-
683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34:37>>677
검색해보지만, 지금 유하의 권한으로는 과거 신문상의 피해같은 것들밖에 찾을 수 없습니다. -
68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34:58태식이는 일반진행 참가 가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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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35:04이럴수가... 토고는 무려... 명성이 조금 높을텐데..! 하지만 관심없다면 토고도 관심을 가지지 않겠어!
부지 안에서 뭔가 눈길을 끄는 건 없을까... 가판대라던가..
#망념 20 정도를 써서 부지 안에서 눈길을 끄는 것을 찾아 돌아다녀볼게! -
686 하유하 (GUq4emLXqM) 2022. 8. 2. 오후 7:35:10#유하가 태어난 날 이후 몇년 안의 사건을 찾아봅니다
-
687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7:35:16"후우......."
이게 다 인과응보지 뭐
한숨을 쉬고는 교무실로 가 한지훈 교관을 찾아가보자. 대련은 어디까지나 준비다.
중요하기는 하지만 진짜는 점령전이니까
#교무실로 가본다. -
688 지한주 (pnCPmkfT62) 2022. 8. 2. 오후 7:36:03지한주: (아무 생각이 없다)
지한: 레스를 쓰시는 게 어떨까요
지한주: (헛소리중)
지한: (눈으로 미묘한 감정을 보내기)
다들 어서오세요... -
689 이서향 (JdE1dgH6Vs) 2022. 8. 2. 오후 7:36:25"대련...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저도 열심히 해야..."
서향은 대운동회에서 마저 남은 일정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며, 주위 상황을 둘러보고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예측하긴 어렵겠지.
#지금까지의 경기 요약을 볼 수 있으면 찾아봅니다. -
690 지한주 (pnCPmkfT62) 2022. 8. 2. 오후 7:36:31어서오세요가 아니라 안녕하세요인데 내 머리가...
-
691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36:57" ....호오..무시? "
#그렇다면 차를 마시자는 문자를 이번엔 하프오크에게!! -
692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37:10(지한주 스다다다ㅏㄷ다다담)
-
693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37:24>>685
상인의 본능같은 것인지.. 토고는 자연스럽게 제작학부 친구들이 전시해둔 물품관을 자연스럽게 찾아갑니다.
음.. 일반, 일반, 고급, 일반, 고급, 숙련, 일반.....
......?????????
장인???
장인 아이템의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686
유하가 태어난 날 이후 몇년 안의 모든 사건들을 찾아봅니까?
133,524의 망념이 필요합니다! -
694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37:26경기 요약
전부 64강 진출
시윤 32강 진출
김태식 64강 탈락
진류(특별반 NPC) 탈락
나머지 진행 중 -
695 알렌 - 대련 (k3JPoR1w4s) 2022. 8. 2. 오후 7:37:43'그 동안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거야.'
무척이나 간단한 것이였다. 깨닫는 것이 조금 늦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회는 눈앞에 다가와있다.
한계까지 망념을 쌓는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라.
"!!!"
나는 있는 힘껏 소리치며 정오의 햇볕을 휘둘렀다
#망념 15를 소모하여 정오의 햇볕의 달구어진 검을 발동, 망념 30을 소모하여 신속을 강화, 망념 25를 소모하여 신체를 강화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제 일형 노학으로 2회 공격하겠습니다. -
696 하유하 (L5R6iIWWM6) 2022. 8. 2. 오후 7:37:59#3년은...?
-
697 하유하 (L5R6iIWWM6) 2022. 8. 2. 오후 7:38:21>>696
취소
#3년에 피해자가 하씨인 사건 -
698 태명진 (lbGjigxaNE) 2022. 8. 2. 오후 7:38:25"지금까지는 손에만 매몰되어 있었으니까요."
격투술을 나만의 방식으로 새로 만들기 전부터 그랬다.
"격투술을 배우며 발차기 또한 배우고 사용했지만 지금까지 주전략은 오직 돌격을 통한 주먹질이 주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발차기는 지금까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 만큼 이 기회에 좀 더 감을 잡고 싶어 연습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스승님의 말대로 발차기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것 또한 배워야하지만요."
# -
699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38:48>>678 그게 바로 명진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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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39:00>>694 ! 땡큐베리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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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39:51>>687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자주 언급했지만 교관실과 교무실은 다른 공간이니 참고하도록 합시다.
다른 교관들은 여러 문제로 정신 없는 상황으로 보이네요.
>>689
너무... 많습니다...
어떤 요약을 바라는 걸까요?
>>691
번호가 없습니다! -
702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40:04주먹질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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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40:21"어디보자... 요거 괜찮네. 뭘로 만든기고? 근디 나한텐 쪼매 부족하네."
토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물품관을 돌아디나다가 무언가 촉이 느껴졌다. 뒤통수를 강하게 내리치는 듯한 느낌... 이 감각... 이 손맛..
아니 진짜로 맞았다는 건 아니지만, 임마야 이런 걸 니는 놓치나? 같은 잔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토고는 자연스럽게 그 잔소리를 따라 시선을 옮겼다. 장인의 냄새가 난다... 장인 아이템... 싸게 살수있는 기회...
"워매... 이거 뭐고?"
#토고는... 토고는... 장인 아이템의 기운을 느껴지는 물품을 살펴볼게!!! -
704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40:42진행이 있나보네요...? (구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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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40:59>>695
사실.. 이미 더 뭘 써주고 싶더라도, 이미 패배임..
출혈 피해 막타로.. 알렌은 64강에서 탈락하였다...... -
706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41:0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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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 하유하주 (hXTQmYlg8k) 2022. 8. 2. 오후 7:41:04>>704 대련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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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41:36알렌....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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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7:41:48※※※ 교관실 =/= 교무실 ※※※
하긴 학교 행사이니 바쁘겠구나
#인사를 조용히 하고는 총교관은 뭘 하는지 살펴봅니다. -
71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42:03그래도 마지막에 알렌 뭐라도 한 방 먹여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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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42:32>>704 대련이랑 병행하는거임. 철주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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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42:59상태이상이 이렇게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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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43:012트 ...실패
뭐 여기까진 익숙해
평소라면 잠이나 자러 갔겠지만..
" 아니 보통 같은 반이면 번호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야? 번호도 없이 의뢰를 어떻게 같이 가는거야..."
#64강 대련대회 구경 해보자 ..혹시 특별반을 제외하고 아는 사람이 참가했나? -
714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43:04멍청한 레스주라 미안하다 알렌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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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43:04>>701 으음으음
#현재 각 학교의 순위, 그리고 종목별 중요도(혹은 얼마나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지) 정도 가능할까요? -
716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43:53대련... 하는구나...!
그런데 철이 어떻게 할지 아직도 못정했습니다. -
717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43:55>>714 아니야!! 오히려 지금 알렌의 스타일이라던가 요정걸음의 단점을 깨달았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닐까?
그리고 맞지막에 속추무책으로 당한 게 아니고 뭐라도 반항을 했잖아? 그게 좋은 방향으로 작용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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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43:56요정 걸음 돌진 하다가 막힌게 3회였으니까....이미 거의 몰린 상황이 맞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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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44:00크아아ㅏㅇ아ㅏㄱ 알렌!!!!
아이고... 토닥... -
720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44:07알렌 고생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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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44:46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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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44:56>>697
없습니다!
>>698
강이훈은 꽤 뿌듯한 표정으로 명진을 바라봅니다.
" 많은 격투가들은 그런 생각을 하곤 하지. 단순히 적에게 근접하여 적을 잘 공격하면 그만이다. 적을 잘 노리면 그만이다. "
쿵 하고 그는 발을 바닥에 내리며 명진을 바라봅니다.
" 틀렸다. "
그는 손을 가볍게 들어올리며 까딱거립니다.
>>703
아이템의 정보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의념의 파장만 살펴본다면 확실한 장인 아이템입니다.
단순해보이는 갑옷이지만, 장인 아이템이라니.. 신기하네요. -
723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45:37(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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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45:54고생 많으셨습니다 알렌주.
-
725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7:46:22알렌주 수고했어!
다들 고전하고 있으니까 다음에 잘하면 될거야 -
726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46:25푹 쉬셔요 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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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46:28고생 많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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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7:47:11단순한 갑옷이 장인 아이템이라.. 아이템의 정보를 확인할수 없다는 것이 아이템화 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무언가가 막고 있는 것인가?
토고는 흥미가 생겼다. 마침 할 것도 없었는데 조금 파고들어볼까.. 그렇게 생각한 토고는 해당 갑옷을 만든 제작자의 이름을 찾아본다.
물품관이니 누가 만들었는지 그 정도는 이름이 있겠지.. 헬멧의 넓은 시야를 이용해 물품관 주변을 둘러보며 제작자의 이름을 찾는다.
#토고는 헬멧의 기능을 사용해 넓은 시야로 이 갑옷을 만든 이의 이름을 찾아볼게! -
729 하유하 (OT.IO5RF/.) 2022. 8. 2. 오후 7:47:42#황금색 드래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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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47:48알렌주 고생 많았어! 다음에는 잘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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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7:47:55...당연히 의기소침해질 결과이긴 하지만...
고생했어 알렌주
...이제 알렌 흑화하는거지? -
732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7:48:35흑화 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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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3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7:48:45준현주가 제일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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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48: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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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 하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7:48:58알렌 흑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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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태명진 (lbGjigxaNE) 2022. 8. 2. 오후 7:49:06아직 정답에 가까워지진 못했나.
그렇다면 부딪치면서 배울 수 밖에.
나는 자세를 잡고 스승님을 보았다.
두 손을 턱 아래에 자리 잡고 발은 지면을 토대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세운다.
"가겠습니다."
처음에는 허벅지에 힘을 줌과 동시에 저번 대련을 통해 통점을 중심으로 방어를 유지하며 다가갔다.
# -
737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49:29유하는 지금 상태에서 저거 조사하려고 해봤자 어려울 것 같은데...아까 이미 확고하게 '지금 권한으론 어렵다' 라는 뉘앙스가 나왔고.
한준혁이야 상심한 사람에게 그러는거 아니야 (손가락 세개쯤 꺾기) -
738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49:34>>709
총교관은.. 딱히 뭔갈 특별히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턱을 괸 채로 스크린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스크린에는 태식의 대련 장면이 반복되고 있네요.
" 왔구나. "
그는 말 대신 손을 까딱이며 태식에게 다가오란 이야길 합니다.
" 왜 졌다고 생각해? "
>>713
기억을 뒤져봅니다.
아.
저 체인 쓰는 여자!!
북해 길드에서 사용하는 헌터 물품을 판매하는 아이솔른 社의 금지옥엽입니다!
근데 상대가.. 강철이군요!
>>715
현재 학교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황서비고
2 : 미리내고교
3 : 베니온
종목 별 중요도라곤 하지만, 가장 중요할 수 있는 3개 대회 중 2개 대회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퀴즈 대회는 미리내고교의 승리로 끝났고, 대련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마지막 남은 점령전이 가장 큰 점수가 깔려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른 과목들이 왜 중요하지 않냐고요?
참치캐는 참여를 못 하거든요! -
739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7:49:45아니야.... 내가 나쁜게 아니야.
알렌주...요정걸음에 의지하면서 깔끔하게 싸우려 하니까 결과가 나빴던거야
이전의 독기와 절박함이 없었잖아.
만약 상태이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여버린다 라는 마음가짐이었다면 이겼을거야.... -
740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49:45알렌 흑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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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50:38퀴즈 대회를 이겼군요...? 몰랐다!
-
742 현준혁 (eVteN7IT36) 2022. 8. 2. 오후 7:50:41" ...어 저 녀석도 참가했어? "
뭐야 저 사슬은??
....배팅 같은거 있나...?
#도박...그..없나? -
743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51:05통점을 중심으로 방어라는 말이 좀 이상한가....
정확히는 명치 아킬레스건, 관자놀이, 겨드랑이를 보호하면서 다가가는 느낌인데.
음...좀 더 자세하게 쓸 걸. -
744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51:06>>741 자현이가 하드캐리 해서 우리가 이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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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51:25퀴즈 대회 열린다고는 들었는데 벌써 끝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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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52:11끝난지는 꽤....됐어. 3주는 지났을ㄹ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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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52:43(눈 딱감고 우연과 필연이라도 사서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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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52:56지금 코인샵이 먹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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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7:53:01부릊에 다가간다. 의념에 각성하기전
일반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끌려갔을때의 그 느낌이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무기의 차이와 기술에 대한 이해도"
상대의 무기는 장인 등급은 되어보이는 검이었다. 기본 대검으로 상대하는건 내 잘못이다.
"더 파고 들어서는 상대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서 영리하기 싸우기 보다는 눈 앞의 상황을 벗어나려 하기위해 과도하게 힘을 휘두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도 더 영리했어야 했다. 더 교활하게
#대답! -
750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53:13응. 쓸 수 있는건 지난번 이벤트로 받았던 우필 1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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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하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7:53:32>>749
총교관님 : 아니 너는 엘리자베스를 놓아주지 못해서 약한거다 -
752 하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7:53:52>>750 우리 100코인 아니야? 우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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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54:043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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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54:15100코인을 받은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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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54:22앗 ㅋㅋ 미안 우필이랑 아득한 자아랑 헷갈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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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7:54:40우필과 오잉은 구입가능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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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7:55:02우필과 오잉은 구매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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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7:55:37이벤트로 받은거 외에도 아득한 자아를 구매해서 쓸걸~ 이라는 의미인 줄 알았어 나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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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7:56:56>>728
이 갑옷을 만든 건 베니온 아카데미의 필립 아이보프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서.. 망치를 쥔 채로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저 남자가, 이 갑옷을 만든 모양이네요.
>>729
찾을 수 없습니다.
현재 유하의 권한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 접근하기 위해선 UGN의 신임 가디언 또는 그에 준하는 권한이 필요합니다.
>>736
파앙!!
이전과는 다른 듯한, 공기가 터져나오는 시원한 소리와 함께 강이훈의 팔을 강타합니다.
" 네 장기는 큰 덩치와 적절히 강한 힘. 우악스럽게 튼튼한 몸뚱아리다. 이것만 보면 네가 맞아가며 수련해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휙 하고 명진의 턱을 노리고 날아드는 주먹을 한 팔을 웅크려 막아냅니다.
적당한 충격이 팔을 타고 흘러듭니다.
" 그건 단순한 장점일 뿐. 네 특징을 통한 이익을 읊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반격을 위해 길게 손을 뻗었을 때.
강이훈의 손이 마치 뱀이 타고들듯 명진의 팔을 타고 오릅니다.
부웅,
하늘 위로 명진의 몸이 떠오릅니다.
쾅!!
그대로, 추락합니다.
" 공격과 방어에 관한 부분은 얼추 넘어간 듯 하니. 이제 다음으로 넘어가야겠구나. "
격투술改의 두 번째 수련이 시작될겁니다! -
760 강철주 (z.ficXG5Lw) 2022. 8. 2. 오후 7:57:29오 격투술 넘어갔네요! 파이팅입니다
-
761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7:58:22힘내겠습니다!
-
762 하유하 (OT.IO5RF/.) 2022. 8. 2. 오후 7:58:54"하아... 뭐 없네."
유하는 고개를 절래 절래 털었다가 잠깐 무언가를 떠올린다
"어........"
그래 나는 못 찾지만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있어.
#파견 가디언 휴식 시설로 간다 진짜 간다 -
763 하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0:00태 명 진
화 이 팅
절 대 로
승 리 해 -
764 토고 쇼코 (i8OUQXt/j.) 2022. 8. 2. 오후 8:00:07베니온? 베니온.... 아, 금마가? 그 내 봤던 거 마도 쓰는 아 소속? 왐마야.. 베니온 거는 요상한 아들만 모였네.
토고는 꾸벅꾸벅 졸고있는 이를 바라보았다. 필립 아이보프. 아는 정보는... 없지만 이제부터 알아보면 그만이다.
토고는 그를 향해 천천히 걸어간다. 꾸벅꾸벅 졸 정도면 무리를 했던 건가? 아니면 성격이 이런 건가?
"니 지금 여서 조는기가? 여서 자면 입 돌아간다~"
자연스럽게 농담같은 말을 내던지며 토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니가 저 갑옷 만들었나? 따악 보는데 파장이 장난아니던데 만드는데 고생 꽤나 했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
#대화를... 시도해볼게! 필립에게! -
765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8:00:22엥, 파견 가디언 휴식실? 저기 가려면 경고 뜨는 곳 아니야?
-
766 빈센트 -대련 (FogdX9h3SA) 2022. 8. 2. 오후 8:01:03
"후우..."
빈센트는 화살을 뚝뚝 끊어내며 비명을 참았다. 지금 빈센트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실헝ㅆ다. 그냥 때려치우고 싶었다. 마음 같아서는 미리내고까지 퇴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빈센트는 무의미한 생각을 억제하기 위해, 무의미한 생각들 주엥서도 제일 무의미한 생각들을 하는 시간을 아주 잠깐 가졌다. 그 수많은 생각은, 찰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순간에 세 가지 질문으로 압축되었다.
난 왜 싸우고 있는가?
난 왜 여기 있는가?
그 전에, 난 왜 살아있는가?
빈센트는 마지막 질문까지 생각이 닿자, 허허 웃으면서 어딘가로 사라진 유령기사를 불렀다.
"돈키호테! 난 왜 살아있을까? 고통받으려고?"
고통. 고통이라. 빈센트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웃었다.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다. 상대는 빈센트가 어디 있는지 알고, 모르더라도 아무런 위험 없이 알아낼 수 있다. 빈센트가 도시에 불을 질러 연기를 내더라도, 정말로 문자 그대로 도시 전역을 불태워서 온 사방을 연기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상, 상대는 오히려 연기로 빈센트의 위치를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념 파장으로 유령마를 잡아낼 수 없으니, 빈센트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건 그것 하나뿐이다.
드미어스 렐릭, 돈키호테한테서 용기를 빼고 지능과 유령 조랑말을 주었을 때 생기는 아주 더럽고 끔찍한 조합.
저 녀석은 공격한다. 빈센트는 맞는다. 고통은 상수다. 변수는 빈센트가 그것을 받아낼 수 있느냐, 그리고 어차피 맞을 거면 적도 아프게 만들 수 있느냐뿐이다. 빈센트는 한 쪽 손 끝을 들어 앞을 겨누고, 실실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그 모습만 보면, 마치 싸우기를 포기한 것 같았다.
"...그만 좀 해. 나 충분히 맞았어."
하지만 빈센트의 머릿속에서는 다른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다. 옛날에, 빈센트의 유년기 시절 빈센트에게 남 엿먹이는 방법을 제일 잘 가르쳐준 20살 형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집 앞에 자꾸 차를 들이밀고, 라바콘을 놔도 무시하고 주차하는 사람들이 짜증났다. 그래서 라바콘과 똑같이 생긴 무쇠 덩어리를 세우고 그 위에 라바콘 플라스틱을 조립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라바콘을 범퍼로 밀어내고 주차하려던 사람들은 라바콘이 자신의 자동차를 박살내는 경험을 했고, 어떤 차는 엔진이 아프다고 엉엉 울며 운전석을 뚫고 나와 운전자를 꽉 껴안았다.(그렇다. 그 사람은 가슴에 부러진 피스톤 수십개가 박혀서 즉사했다.)
그렇다면, 내가 저 소중하고 훌륭한 유령마를 위한 '지뢰 라바콘'이 되어보면 어떨까? 하지만 그것 이외에도 중요한 게 있었다. 단순히 빈센트가 충돌 시 피해를 감수해야 할 정도로 튼튼해지는 것으로는 모자라다. 정말 그 모습 그대로, 정말로 약해보이는 물몸 마도사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강해지는 게 중요했다. 빈센트는 자신에게 속으로 되뇌이며 마도를 구성했다.
# 너무 아프다고 징징대면서 몰래 마도 구성해버리기!
온 몸을 따라 산질화알루미늄(대충 투명하고 강한 세라믹인지 금속인지 하여튼 그런 거시기) 갑옷과 투명한 가시를 세웁니다!
이게 금속 마도인지 흙속성 마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던져봅니다
4 빈센트 - 대련 (UYdpJclgmY) Mask
2022-07-23 (파란날) 13:39:53
"후우..."
빈센트는 화살을 뚝뚝 끊어내며 비명을 참았다. 지금 빈센트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실헝ㅆ다. 그냥 때려치우고 싶었다. 마음 같아서는 미리내고까지 퇴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빈센트는 무의미한 생각을 억제하기 위해, 무의미한 생각들 주엥서도 제일 무의미한 생각들을 하는 시간을 아주 잠깐 가졌다. 그 수많은 생각은, 찰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순간에 세 가지 질문으로 압축되었다.
난 왜 싸우고 있는가?
난 왜 여기 있는가?
그 전에, 난 왜 살아있는가?
빈센트는 마지막 질문까지 생각이 닿자, 허허 웃으면서 어딘가로 사라진 유령기사를 불렀다.
"돈키호테! 난 왜 살아있을까? 고통받으려고?"
고통. 고통이라. 빈센트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웃었다.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다. 상대는 빈센트가 어디 있는지 알고, 모르더라도 아무런 위험 없이 알아낼 수 있다. 빈센트가 도시에 불을 질러 연기를 내더라도, 정말로 문자 그대로 도시 전역을 불태워서 온 사방을 연기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상, 상대는 오히려 연기로 빈센트의 위치를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념 파장으로 유령마를 잡아낼 수 없으니, 빈센트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건 그것 하나뿐이다.
드미어스 렐릭, 돈키호테한테서 용기를 빼고 지능과 유령 조랑말을 주었을 때 생기는 아주 더럽고 끔찍한 조합.
저 녀석은 공격한다. 빈센트는 맞는다. 고통은 상수다. 변수는 빈센트가 그것을 받아낼 수 있느냐, 그리고 어차피 맞을 거면 적도 아프게 만들 수 있느냐뿐이다. 빈센트는 한 쪽 손 끝을 들어 앞을 겨누고, 실실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그 모습만 보면, 마치 싸우기를 포기한 것 같았다.
"...그만 좀 해. 나 충분히 맞았어."
하지만 빈센트의 머릿속에서는 다른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다. 옛날에, 빈센트의 유년기 시절 빈센트에게 남 엿먹이는 방법을 제일 잘 가르쳐준 20살 형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집 앞에 자꾸 차를 들이밀고, 라바콘을 놔도 무시하고 주차하는 사람들이 짜증났다. 그래서 라바콘과 똑같이 생긴 무쇠 덩어리를 세우고 그 위에 라바콘 플라스틱을 조립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라바콘을 범퍼로 밀어내고 주차하려던 사람들은 라바콘이 자신의 자동차를 박살내는 경험을 했고, 어떤 차는 엔진이 아프다고 엉엉 울며 운전석을 뚫고 나와 운전자를 꽉 껴안았다.(그렇다. 그 사람은 가슴에 부러진 피스톤 수십개가 박혀서 즉사했다.)
그렇다면, 내가 저 소중하고 훌륭한 유령마를 위한 '지뢰 라바콘'이 되어보면 어떨까? 하지만 그것 이외에도 중요한 게 있었다. 단순히 빈센트가 충돌 시 피해를 감수해야 할 정도로 튼튼해지는 것으로는 모자라다. 정말 그 모습 그대로, 정말로 약해보이는 물몸 마도사처럼 보이면서도, 동시에 강해지는 게 중요했다. 빈센트는 자신에게 속으로 되뇌이며 마도를 구성했다. 그의 온 몸에 두껍고 '투명한' 강철을 둘러볼 생각이었다. 찔리면 아픈 정도가 아니라 아예 꿰일 가시도
# 너무 아프다고 징징대면서 몰래 마도 구성해버리기!
온 몸을 따라 산질화알루미늄(대충 투명하고 강한 세라믹인지 금속인지 하여튼 그런 거시기) 갑옷과 투명한 가시를 세웁니다!
이게 금속 마도인지 흙속성 마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던져봅니다
5 알렌 - 대련 (hsu9OIqKHQ) Mask
2022-07-24 (내일 월요일) 20:47:17
"하아..."
들뜬 숨에 새하얀 연기가 서린다.
조금씩 열을 내기 시작한 몸은 여전히 얼어 붙어있었고 마도를 버텨내던 팔다리는 슬슬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
변한건 없다. 아직 내 팔다리는 움직이고 나는 상대의 마도를 뚫고 접근해야 한다.
냉정하게 사고를 가다듬는다.
상대에게 나는 지금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가.
몸이 얼어붙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지금 상태는 그녀에게 있어서 절호의 기회.
확실히 얼어붙은 지금 상태로 신속과 건강을 강화하더라도 상대가 날린 마도를 피하고 버티며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다시한번 망념을 쌓는다.
강화하는 것은 건강, 아직 신속은 강화하지 않는다.
신속을 강화하지 않은 채로 상대의 마도를 최대한 피해내며 다가간다.
노리는 것은 확신이 방심으로,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바뀌는 순간.
그녀가 승리를 향햔 확신을 가진 한 순간, 그 틈을 잡아내야 했다.
# 망념 20을 소모하여 건강을 강화, 망념 10을 소모하여 계속해서 열을 발생시켜 동상 회복을 시도
최대한 변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을 직접 막아내기 보다 피해내며 접근하다 틈을 노려 망념 20을 소모하여 신속을 강화, 순간적인 움직임의 변화로 혼란을 준 뒤 요정걸음으로 상대의 뒤를 노리겠습니다.
6 빈센트 - 대련 (7GVrUjjaB.) Mask
2022-07-25 (모두 수고..) 00:54:17
>>4
캡틴도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나를 대비해서...
산질화알루미늄(ALON)은 실제로 존재하고, 좀 비싸서 문제지 일반적인 방탄유리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방어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nUszxx2pYc
(대충 투명한 주제에 40mm 두께로 50구경 철갑탄을 방어했다는 내용의 영상)
7 빈센트 - 대련 (/FO2sUUosw) Mask
2022-07-25 (모두 수고..) 13:32:19
>>4 취소.
8 라임 - 대련 (ZfzPIy7kUM) Mask
2022-07-25 (모두 수고..) 14:09:01
situplay>1596569098>486
#아득한 자아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캡틴 사랑해★
9 빈센트 - 대련 (IKoIrXNaQw) Mask
2022-07-25 (모두 수고..) 14:27:18
"후우..."
빈센트는 화살을 뚝뚝 끊어내며 비명을 참았다. 지금 빈센트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실헝ㅆ다. 그냥 때려치우고 싶었다. 마음 같아서는 미리내고까지 퇴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빈센트는 무의미한 생각을 억제하기 위해, 무의미한 생각들 주엥서도 제일 무의미한 생각들을 하는 시간을 아주 잠깐 가졌다. 그 수많은 생각은, 찰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순간에 세 가지 질문으로 압축되었다.
난 왜 싸우고 있는가?
난 왜 여기 있는가?
그 전에, 난 왜 살아있는가?
빈센트는 마지막 질문까지 생각이 닿자, 허허 웃으면서 어딘가로 사라진 유령기사를 불렀다.
"돈키호테! 난 왜 살아있을까? 고통받으려고?"
고통. 고통이라. 빈센트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웃었다.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다. 상대는 빈센트가 어디 있는지 알고, 모르더라도 아무런 위험 없이 알아낼 수 있다. 빈센트가 도시에 불을 질러 연기를 내더라도, 정말로 문자 그대로 도시 전역을 불태워서 온 사방을 연기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상, 상대는 오히려 연기로 빈센트의 위치를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념 파장으로 유령마를 잡아낼 수 없으니, 빈센트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건 그것 하나뿐이다.
드미어스 렐릭, 돈키호테한테서 용기를 빼고 지능과 유령 조랑말을 주었을 때 생기는 아주 더럽고 끔찍한 조합.
저 녀석은 공격한다. 빈센트는 맞는다. 고통은 상수다. 변수는 빈센트가 그것을 받아낼 수 있느냐, 그리고 어차피 맞을 거면 적도 아프게 만들 수 있느냐뿐이다. 빈센트는 한 쪽 손 끝을 들어 앞을 겨누고, 실실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그 모습만 보면, 마치 싸우기를 포기한 것 같았다.
"...그만 좀 해. 나 충분히 맞았어."
하지만 빈센트의 머릿속에서는 다른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다. 옛날에, 빈센트의 유년기 시절 빈센트에게 남 엿먹이는 방법을 제일 잘 가르쳐준 20살 형이 있었다. 핏불을 길바닥에 풀어놓고 기르면서 남이 물리건 말건 상관도 안 하던 그는, 빈센트가 목과 허벅지를 물렸는데도 각성자니 괜찮다고 넘겼다. 그에 그 형은 마도사는 정신을 제한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귀뜸했고, 빈센트는 핏불의 정신에서 이성과 판단력을 없애고 폭력성만 남긴 채 제 주인을 바라보게 했다.
그 때가 생각난 빈센트는, 징징거리면서도 주변에 있는 생명체를 광폭화시킬 마도를 구성한다.
#망념 45을 들여 주변 생물들을 광폭화시키는 마도를 구성하겠습니다. -
767 하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1:10>>765 들어가지는 않아도 앞에서 기다려보려구
-
768 태명진 (lbGjigxaNE) 2022. 8. 2. 오후 8:01:14역시나 압도적이었다.
스승님은 나의 스펙에 맞춰 대련을 하였으나 역시 그 경험은 쉽게 넘어설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공격을 막았다 싶으면 마치 뱀...아니 바람과 같이 내 팔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이윽고 하늘로 날려보냈으니까.
하지만 처음과 두 번쨰 대련과 같이 일방적으로 방어를 하지 못한 그때에 비하면 조금은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기초를 다질 시간이니 너무 성급해지지 말자.
"네! 감사합니다!"
# -
769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01:43>>763 예이!☆
-
770 빈센트 -대련 (FogdX9h3SA) 2022. 8. 2. 오후 8:02:00>>766
취소 -
771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8:02:12스탭 투
-
772 빈센트 -대련 (FogdX9h3SA) 2022. 8. 2. 오후 8:02:139 빈센트 - 대련 (IKoIrXNaQw) Mask
2022-07-25 (모두 수고..) 14:27:18
"후우..."
빈센트는 화살을 뚝뚝 끊어내며 비명을 참았다. 지금 빈센트는 아무것도 생각하기 실헝ㅆ다. 그냥 때려치우고 싶었다. 마음 같아서는 미리내고까지 퇴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빈센트는 무의미한 생각을 억제하기 위해, 무의미한 생각들 주엥서도 제일 무의미한 생각들을 하는 시간을 아주 잠깐 가졌다. 그 수많은 생각은, 찰나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순간에 세 가지 질문으로 압축되었다.
난 왜 싸우고 있는가?
난 왜 여기 있는가?
그 전에, 난 왜 살아있는가?
빈센트는 마지막 질문까지 생각이 닿자, 허허 웃으면서 어딘가로 사라진 유령기사를 불렀다.
"돈키호테! 난 왜 살아있을까? 고통받으려고?"
고통. 고통이라. 빈센트는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웃었다.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다. 상대는 빈센트가 어디 있는지 알고, 모르더라도 아무런 위험 없이 알아낼 수 있다. 빈센트가 도시에 불을 질러 연기를 내더라도, 정말로 문자 그대로 도시 전역을 불태워서 온 사방을 연기로 감추는 것이 아닌 이상, 상대는 오히려 연기로 빈센트의 위치를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의념 파장으로 유령마를 잡아낼 수 없으니, 빈센트는 그에 대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알 수 있는 건 그것 하나뿐이다.
드미어스 렐릭, 돈키호테한테서 용기를 빼고 지능과 유령 조랑말을 주었을 때 생기는 아주 더럽고 끔찍한 조합.
저 녀석은 공격한다. 빈센트는 맞는다. 고통은 상수다. 변수는 빈센트가 그것을 받아낼 수 있느냐, 그리고 어차피 맞을 거면 적도 아프게 만들 수 있느냐뿐이다. 빈센트는 한 쪽 손 끝을 들어 앞을 겨누고, 실실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그 모습만 보면, 마치 싸우기를 포기한 것 같았다.
"...그만 좀 해. 나 충분히 맞았어."
하지만 빈센트의 머릿속에서는 다른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다. 옛날에, 빈센트의 유년기 시절 빈센트에게 남 엿먹이는 방법을 제일 잘 가르쳐준 20살 형이 있었다. 핏불을 길바닥에 풀어놓고 기르면서 남이 물리건 말건 상관도 안 하던 그는, 빈센트가 목과 허벅지를 물렸는데도 각성자니 괜찮다고 넘겼다. 그에 그 형은 마도사는 정신을 제한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귀뜸했고, 빈센트는 핏불의 정신에서 이성과 판단력을 없애고 폭력성만 남긴 채 제 주인을 바라보게 했다.
그 때가 생각난 빈센트는, 징징거리면서도 주변에 있는 생명체를 광폭화시킬 마도를 구성한다.
#망념 45을 들여 주변 생물들을 광폭화시키는 마도를 구성하겠습니다. -
773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8:02:22>>742
어둠의 경로를 통한다면..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했다간 아버지 명성을 낭낭하게 깎아먹게 될 겁니다.
>>749
한지훈은 고개를 젓습니다.
" 패배 요인은 하나 뿐이야. 적이 더 뛰어났고, 네가 조금 더 부족했다. 이 상황에서 낼 수 있는 결론은 하나 뿐이지. 왜 졌다. 왜 이겼다는 중요하지 않아. 아무리 대련이라고 하지만, 실전과 같은 환경을 구성한 데에는 그런 이유가 있을테니까. "
패배했을 때의 감정.
그 감정을 이해해야 한다고 한지훈은 말합니다.
" 지금까지 어떻게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를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 '이때 이렇게 해야 했다.' 거나 '이렇게 하는 게 좋았다.' 식의 가르침은 없을 거야. 싸우고 쟁취한다. 투쟁이란 검은 그런 기술이니만큼 네게 필요한 건 전투가 끝난 직후의 감정과 생각이 되어야 해. "
그 말 뒤로, 한지훈은 태식에게 묻습니다.
" 왜 졌지? "
-
774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8:03:08사실 여기까지임.
재활치료 겸으로 천천히 해야지 -
775 이서향 (JdE1dgH6Vs) 2022. 8. 2. 오후 8:03:36>>738
'이 시점 2등이면, 만약에 잘 풀린다면...'
희망적으로 예측하고 싶긴 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았다만 딱히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는다. 서향 자신은 편입한 지 얼마 안 됐고, 따로 정보가 많은 것도 아니니.
"점령전... 점령전..."
#점령전이 어디서 진행될 예정인지 알아보고 미리 가서 살펴보는 행동이 가능한가요? -
776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8:04:06캡ㅌ틴 고생했어!
마지막에 한지훈이 "왜 졌지?" 이거 모두를 관통하는 말 같다 -
777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4:14고생했어 캡틴!!
-
778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8:04:29수고하셨습니다 ^_^
-
779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4:44왜 졌지?
약해서 졌다 -
780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8:04:49고생했다 캡틴!
대련대회..이겨라...특별반.. -
781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8:04:49수고수고 캡틴!
-
782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04:52고생하셨어요!
-
783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8:05:11수고하셨습니다 캡틴
-
784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05:51왔더니...진행이 끝나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모두 안녕하세요. -
785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6:12산주 어서와
-
786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8:06:31패배했을 때의 감정 이라.
-
787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06:33어서오세요 강산주!
-
78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06:39강산주 강산주 강산주
안녕 안녕 안녕 -
789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8:07:16리버마운틴 하이하이
-
790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8:07:37너무 오래 쉬었더니 필력이 맛이 가버려서 재활이 필요는 할 것 같긴 함.
-
79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8:07:43강산주 안녕~
-
792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07:45>>527 >>529
뭔가 오현이인데 오현이 안같아여...
잼민이 오현쓰(?)
>>586 >>588
확인했습니다.
태식아재 쪽도 마찬가지인가요?
그렇다고 봐야겠죠?
그리고...제가 기억하는 게 맞다면...
situplay>1596571072>9 이 이후 빈센트쪽 처리레스를 못 본 것 같슴다.......
혹시 제가 못 본 것인지...? -
793 준혁주 (eVteN7IT36) 2022. 8. 2. 오후 8:08:11재활을 바란다면 일상을 돌려라 캡
-
794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08:13요즘 애인분과는 잘 지내시나요?
-
795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8:08:45캡 수고했어요
강산주 하이 답레늦어서 미안 -
796 ◆c9lNRrMzaQ (71y/fEneYQ) 2022. 8. 2. 오후 8:08:46잘 지내는 중이긴 하지.
벌써 곧 100일이니까 -
797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09:18>>795 괜찮습니다!!
답레 드릴게요! -
798 서향주 (JdE1dgH6Vs) 2022. 8. 2. 오후 8:09:38(앞날 축복)
-
799 강산 - 라임, 지한 (HKu0k3LV2k) 2022. 8. 2. 오후 8:10:03지한의 반응을 보자 강산의 표정에 또 다시 장난스러운 웃음기가 떠오른다. 역시 지한이 먼저 고백했다는 걸 몰랐기에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었다. 강산은 지한이 그 사실을 몰랐구나!라고 여겼을 것이니.
그러다가도 추모식 이야기가 나오자 아차, 싶었는지 웃음을 뚝 그친다.
"그래. 그게 남아 있었네."
...어쩌면 그래서 그 녀석이 그렇게 틱틱대는 반응을 보였던 걸지도 모르겠다.
최근 준혁의 태도를 떠올리며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하긴 그런가. 안부라면...아바지는 연락을 못 받으실 정도로 바쁘고, 아바지랑 같이 마도일본에 계신 형님들한텐 했는데...오마니한텐...연락, 했던가...? 으음, 여유 되면 해볼까."
고개를 기울이며 그는 애매모호하게 말한다.
// 세어봤는데 이쪽은 여기까지 19개네요.
본래 본가에 가서 엘 데모르도 습득하고 주혜인씨와도 대화할 생각이었는데...제가 현생 때문에 진행 참가를 잘 못해서....
이게 스킵이 된 건지 에딧(...)이 된건지 잘 모르겠네영.... -
800 강산 - 린 (HKu0k3LV2k) 2022. 8. 2. 오후 8:11:33"그랬군."
린의 답변에 강산은 그러려니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이 있는 법이니까.
그리고는 아마 린의 환각으로 만들어진 듯한 장난감이 고양이를 유인하는 것을 보며, 킬킬 웃는다.
"좋은 생각이군. 그런 식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는 것도 좋지."
고양이는 꼬치를 보고 고개를 들고 몸을 세우더니, 강산의 무릎에서 벗어나서 테이블 위로 올라와 꼬치를 잡으려 앞발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고양이가 음료를 쏟을 것을 대비해 마시던 음료수를 저 멀리 치워놓으며, 강산은 린의 환영에 고양이가 놀아나는(?) 것을 웃으며 구경한다.
//17번째.... -
80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8:11:43오늘은 나도 일상을 해볼까
-
802 김태식 (hogmPiyr0s) 2022. 8. 2. 오후 8:11:50"......."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 내가 왜 졌는가
상대가 더 뛰어났다는 말에 동의 한다. 실제로 그랬으니까
"아"
문득 이상함을 느꼈다. 투쟁은 싸워서 이기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이 상태여서는 안된다.
분해야 한다. 이기지 못하고 졌으니까
하지만 나는 받아 들이고 있다. 그냥 하나 끝났구나, 다음을 준비하자. 라고
"간절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실전이었어도 난 어쩔 수 없다면서 넘어 갔을거다. 원래 그랬으니까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싸웠고 졌고 받아들였습니다."
항상 그랬으니까
패배하고 바닥에서 기어다니는 것은 일상이었으니까
"저는 졌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소리지르고 스승께 와서 강해지고 싶다. 이기고 싶다고 외쳐야하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니까 -
803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11:53벌써 100일인가.... 축하드려요!
-
804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8:12:09오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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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빈센트 -대련 (X39NZA6xS2) 2022. 8. 2. 오후 8:13:53에휴 이번에도 못했네요 :(
-
80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14:28밥먹고올게~
-
807 빈센트 -대련 (X39NZA6xS2) 2022. 8. 2. 오후 8:14:35캡틴 수고하셨습니다.
카페 3트의 악몽이 스멀스멀 -
808 명진주 (lbGjigxaNE) 2022. 8. 2. 오후 8:14:40빈센트주 어서오세요! 여러모로 타이밍이 안 맞을 떄가 많지요. 알림 기능이 없어서 그렇지만ㅠㅠ
-
809 태식주 (hogmPiyr0s) 2022. 8. 2. 오후 8:14:42다음엔 시간이 맞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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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14:43강산이 에딧포켓몬 설(?)
그래도 엘 데모르 없이 점령전에 돌입하는 것보단 낫지만요!
이쯤에서 캡틴에게 다시 큰절...🙇♀️ -
811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8:15:22난 무려
거래 빼곤 수련을 해본 적 없다 -
812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15:27>>805 캡틴 다시 회복되시면 빈센트에게도 다시 기회가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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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16:10>>811 방금 생각난 건데 강산이도 진행 중에 직접 기술 수련을 한 건 악기연주밖에 없어영☆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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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8:17:45>>813 키키킼 기술도 갖짓수가 ㅈ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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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20:07>>814 ...(시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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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빈센트주 (X39NZA6xS2) 2022. 8. 2. 오후 8:20:15>>812
그게 맞긴 한데, 바쁜 일정이랑 겹쳐서 카페 한번 가는데 현실시간 기준으로 며칠이 걸렸던 악몽을 억누를라 해도 억누를수가 없어서... -
817 빈센트주 (X39NZA6xS2) 2022. 8. 2. 오후 8:20:24빈센트도 일상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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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시윤 - 유하 (suy0H4mz/2) 2022. 8. 2. 오후 8:23:11"아니, 그건 좀 싫은데."
잠깐 상상이 스쳐지나간 후, 스스로가 조금 놀랄 정도로 정색하며 대답한다. 으음. 유하는 엣된 소녀라는 인상이니까 주변에서 전부 음흉하게 쳐다본다던가, 그러진 않을 것이라곤 생각한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저렇게 말하면 굉장히 싫은 기분이다. 바닷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곳으로 가자. 응. 그렇게 하자. 속으로 지금 정했다.
"으햑. 그런 곳을 왜 찌르냐.."
갑자기 배꼽을 찔러대길래 놀라서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다. 빠르게 뒷걸음질치며 벗어난다.
"아니 난 또, 아까처럼 어울리는지 확인하게 입고 와보라는 줄 알았지...."
방금전 옷고르기 할 때랑 비슷한 건 줄 알았다. 이 래쉬가드 수영복은 유하의 비키니랑 다르게 별로 입고 나온다고 민망할 것도 없는 옷이니까. -
819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24:39>>816-817 .....사실 저한테도 그런 비슷한 일 상당히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굳이 말을 안 했을 뿐...(동병상련의 토닥토닥...)
어 그런데 저는 좀 곤란....
일상 2개 돌리는 중이라서요... -
820 빈센트주 (X39NZA6xS2) 2022. 8. 2. 오후 8:25:02>>819
으 아 아 앙 -
821 지한 - 라임, 강산 (a.6vBxezK6) 2022. 8. 2. 오후 8:29:32장난스러운 웃음이 띄워지는 강산을 흘깃 봅니다. 본인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사실을 듣는 게 애매한 듯한 표정을 지으려 노력해보나요?
"까칠이려나요..?"
까칠한 건가? 하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합니다.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말하다니. 의외로 연기에도 재능이 있는 건가?
"본가요...?"
본가를 생각해봅니다.
5턴만에 내려오는게 어떰+대련안하면 님 평생까임권ㄱ+대령선진창 ㄱ(현질 100코인)+대련대련+친위대랑 북해길드 ㄱ해서 당황해서 띄어쓰기를 무시한 문자.
미묘한 표정이 되네요. 맹한 것 같은데 아닌 듯한 그 무언가.
"연락은.. 가끔 하죠.."
네.. 그렇습니다. 가볍게 말하려고 노력한 거긴 하지만 뭐.. 지한이 디폴트가 있으니만큼..
//샤워끝 다들 안녕하세요. -
822 린-강산 (l5VB69dXfs) 2022. 8. 2. 오후 8:30:10크게 선을 벗어나는 발언이 아니면 최대한 좋게 받아주는 스타일이네. 오랫동안 봐야 할 직장동료 비슷한 입장에서 나쁘지 않고 괜찮은 인물이라 평가한다. 게다가 일부러 얼버무리가나 말을 흘린 부분에 대해 묻거나, 자신과 생각이 달라 오지랖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을 깔끔하게 넘어갔다.
"그런 의미에서,"
살짝 말을 끊으며 웃는다. 예의바르고 단정하게 보여 조금은 인위적으로도 느껴질 법한 미소에 장난기가 서서히 스며든다.
"강산군께서도 이 아이와 친해져보시는게 어떠실지."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가고 눈꼬리가 휘어 즐거움이 그 끝에 맺힌다. 육포에 집중하던 와중에 방해해 성이 났는지 꼬치를 따라 고양이가 앞발을 휘두르자 살짝 스칠듯 말듯 꼬치가 더 올라가 빙그르르 돌고 누군가가 보기에 꼬치를 강산이 잡은 모양새가 된다.
한 쌍의 앙칼진 샛노란 눈이 강산을 향한다.
"저를 방해하여 흐름을 돌리지 않는다면 고양이를 성나게 한 범인으로 해가 질때까지 쫓길 수도 있을것이어요."
//18 -
823 지한주 (a.6vBxezK6) 2022. 8. 2. 오후 8:30:15일상은 가능한데 여전한 10시 침대행...(그 때 킵된다는 뜻)
근데 가장 최근이 저였던 것 같고.. -
824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8:32:33>>822 간단한 의념 활용 대결? 장난인데 다이스로 판정해도 되고 따로 강산주가 생각하는 방향이 있으면 그 쪽으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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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빈센트주 (X39NZA6xS2) 2022. 8. 2. 오후 8:33:59>>823
꽤 자주 돌렸던거 같아서 이번에는 다른 분이랑 돌리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 -
82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8:45:03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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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49:47situplay>1596571072>28
눈치껏 자동완성한 부분이 있긴 한데 이게 맞는건가...🤔
뭔가 잘못하고 잇다면 편히들 말씀해주십쇼.... -
828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50:59>>825 정산하느라 좀 늦게 봤는데, 토고주도 일상을 구하시는 것 같더라고영?
한번 여쭤보심이...? -
829 시윤주 (suy0H4mz/2) 2022. 8. 2. 오후 8:51:48>>827 알렌도 승패 결정났어 산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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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8:53:14>>829 확인했는데 깜박하고 수정을 덜 했더라고요!!
방금 정정해서 다시 올렸슴다! -
831 빈센트주 (X39NZA6xS2) 2022. 8. 2. 오후 9:09:36>>801
허쉴...?
>>828
제보 감사합니다... -
832 유하 - 시윤 (OT.IO5RF/.) 2022. 8. 2. 오후 9:17:26"푸하하하하 그런 소리도 내는구나?"
미안하다는 사과는 전혀 하지 않으며 소리 내어 웃었다. 빠르게 뒷걸음질 치는 시윤에게 손사래치며 다가갔다. 더이상 찌르지는 않겠지만 방금 내었던 소리는 기억해두어야겠다. 으햑? 으햑? 다시 생각해봐도 웃음소리가 흘러 나온다.
"나도 래쉬가드나 입을걸 그랬나? 그래도~ 네가 보고싶어 했으니까~ 이걸로 할래?"
하얀색 래쉬가드 차림의 윤시윤을 한바퀴 빙글빙글 둘러보았다. 오... 생각보다 근육이 붙어있는데... -
833 강산 - 린 (HKu0k3LV2k) 2022. 8. 2. 오후 9:29:49"내가?"
서서히 장난스럽게 변해가는 표정을 보며 되묻는다. 어떤 장난을 치려고 이러시나. 강산은 눈을 빛내며 상황을 보더니 꼬치의 환영이 자신 쪽으로 향하는 걸 보고 혀를 찬다.
"허, 이거 참!"
이게 고양이랑 놀아주는 건지 쟤랑 놀아주는 건지. 아무래도 좋은 일이긴 했지만.
장난스레 웃으며 자리에서 손짓하니, 드라이기를 세게 틀어서 코 앞에 두었을 때와 유사한 세기의 바람 줄기가 린의 얼굴을 향해 쏘아진다.
실전이라면 이 정도 바람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비전투 상황이니까."
바람을 일으킨 후 강산은 그 틈에 자리에서 일어나 린과 고양이로부터 조금 거리를 둔다.
그 다음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려나...?
//19번째.
왠지 다이스 없는 쪽이 재밌을 거 같은 느낌...?
그래도 원하신다면 굴리시겠습니다! -
83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07:46갱신! 알렌이 패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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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0:08:53오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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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09:32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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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20:14오현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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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25:50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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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27:52왜 ...을 붙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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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28:12왠지 여운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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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후 10:36:10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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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36:26여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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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38:25>>792
나이에 걸맞는 그리고 정의감 있는 꼬맹이 인것이다
>>542
"지한이 누나! 창술 멋지더라! 가르쳐줘!"
"못 가르쳐줘? 알았어..."
>>543
"쿨쩍 유하 누나도 씁 매운거 으으 못 먹잖아아아"
"절대 안 훌쩍 질거 거든?" -
84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41:49>>843
이거
뭐야
오현의 몸을 차지한 도플갱어구나
네놈
실수했구나
오현은 나를 누나라고 부르지 않아 (뇌전) -
845 린-강산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41:59근래 마음편하게 지낸 적이 없으니 일부러 장난스럽게 군 면도 있었다. 적당히 잘 맞추어주는 강산의 행동에 어느정도 긴장이 풀려서 그런 감도 있지만 기준선을 넘지는 않았으니 린은 그리 신경쓰지 않았다.
"...!"
확 밀려오는 바람에 머리칼이 휘날리고 저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눈을 깜박이다 삐진 척 살짝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턱을 괴다가 한 쪽 입꼬리를 올린다. 명백하게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표시였다. 의념의 흐름에 집중이 흐트러지고 피사체의 움직임이 옛날 필름에 담긴 영상처럼 부자연스럽게 끊긴다. 한바탕 야옹 소리로 항의하며 움직이던 고양이가 의심하듯이 눈을 가느다랗게 뜨고는 꼬리를 휙휙 움직인다.
그리고 드러눕는다. 이젠 귀찮다는 신호였다.
"..."
"저희 둘 다 패배한 모양이어요."
아쉬워 하는 것처럼 말끝을 살짝 늘어뜨리지만 이미 작게 웃음을 터뜨려 명백하게 그녀가 이 상황을 즐거워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어울려주셔서 고맙사와요."
//20! 막레로 답레를 해도 괜찮고 이걸 막레로 해도 좋아 -
84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46:25유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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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48:15>>844
(오현이는 또 빼애앵 울면서 꼰질렀다) -
848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50:10>>517 뒷북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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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51:03린이랑은 딱히 생각나는게 없는데... 일상 많이 안 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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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51:39알게씀
괜찮 -
851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52:08>>847 무슨 컨셉이야? 노회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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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52:14>>848
"그러지 말자고 했잖아 린 누나..."
"자꾸 그러니까 린 누나 주변 사람들이 자꾸 피하는거야!"
요 생각났다! -
853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53:02>>851
노회귀 + 사랑 받고 자란 오현 -
854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53:21오
이제 린이 ts한 오현이를 울려야할 시점인가 -
855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53:52ts 회귀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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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0:53:55아뇨 안 그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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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54:46ㅋㅋㅋㅋ반응 단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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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0:55:33우는 ts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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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0:55:56오현이는 타고나길 노빠꾸구나
회귀전에도 회귀후에도 한결같이 빠꾸없어 -
860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00:12그래서 둘다 다른 느낌으로 꿀밤 먹이고 싶은 녀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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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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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01:50앗....깜박 졸았다...
>>843 아하...특성조합이 다른 경우인가요?
이경우는 회귀자 특성이 없는...?
>>845 막레 드릴게요!
미리 고생하셨습니다! -
863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03:31>>862
노회귀 + 사랑 받고 자란 오현 라는 거 말고는 딱히 더 깊게 생각 안한 설정이여 -
86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03:40우는 ts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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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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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08:13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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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10:20쓸 만 한거 생각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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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11:34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다음에 거대한 약속을 하고 나서 그걸 정면으로 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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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강산 - 린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13:19린이 바람을 맞고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강산이 멀어지자 항의하던 고양이는...
환시로 만들어낸 오뎅꼬치가 사라지자 흥미를 잃고 귀찮다는 듯 드러눕는다.
"응...?"
눈을 멀뚱멀뚱 뜨고 이 상황을 보던 강산은, 린이 작게 웃음을 터트리자...
결국 그도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
"하하핫, 뭐야! 그게 그렇게 되나? 고양이라는 게 원래 변덕스럽다고 듣긴 했는데...쟤는 내가 봐 온 것 중 역대급 변덕쟁이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강산은 뒷목을 긁적이며 말한다.
"아무튼 재밌었다면 다행이지만. 나도 고맙다."
다시 테이블에 앉은 강산은 그렇게 답하며, 개구쟁이 소년같이 웃어보인다.
//막레!! -
870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13:25앵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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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14:46강산주 귀여운 일상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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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15:43>>859 (동감의 끄덕끄덕....)
>>863 아하 그렇군요...
>>870 ...? -
873 알렌주 (Tpvvi.7foU) 2022. 8. 2. 오후 11:16:20(승리와 자존심 무엇도 지키지 못한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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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16:39>>870 가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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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17:02>>87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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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17:24>>872
방심
>>874 써언더
경계 -
877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18:57....!
각 캐릭터에 대해 린이 보이는 반응 내지는 인식이군요!
듣고보니 린이 저번 일상부터 강산이 앞에서 조금 풀어진 모습을 보이긴 했죠.
강산이가 린을 편하게 대하는 만큼 린도 긴장 풀고 대하는... -
878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19:09>>870
상대에 대한 느낌인가? -
879 알렌주 (Tpvvi.7foU) 2022. 8. 2. 오후 11:20:0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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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20:17알하알하
나도 비슷한 처지라 할 말이..정말 고생했어
>>878 방심
>>877 예스 각자 의미도 다르고 좀 무의식의 영역이지만 -
881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20:32>>879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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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20:44왜 경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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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21:51>>882 흑역사콤보+유하가 천진난만한 첫인상하고 다르게 처세가 살짝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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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오현주 (siwZgw3rMc) 2022. 8. 2. 오후 11:22:00알렌주 하이. 아늑한 자아를 쓰는 타이밍이 너무 늦었던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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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알렌주 (Tpvvi.7foU) 2022. 8. 2. 오후 11:22:15알렌을 경계..?(발암으로 예상한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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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알렌주 (Tpvvi.7foU) 2022. 8. 2. 오후 11:23:28미친놈 마냥 비맞고 소리지르면서 달리니 좀 나아졌습니다.(아직 정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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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23:53>>885 지나치게 빨리 친해져서
린은 성격상 알렌한테 좀 풀어지는 편이고 본인이 이걸 인식하고 있어 -
888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후 11:24:34너무 친해졌기에 역으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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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 알렌주 (Tpvvi.7foU) 2022. 8. 2. 오후 11:25:23>>887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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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27:06나도 핀치에 몰렸을때 상태가 영아니였음
실질적으로 피해보는건 없으니까 그래도 다행이지,,,
>>888 정확함 태하~ -
891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30:20>>883 처세? 어떤 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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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33:42>>891 연기+태호를 죽여야해요
엄청 경계하거나 성격을 의심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야. 그냥 헌터는 헌터라고 역시 마냥 천진하지는 않겠구나 또 은근히 지는거 싫어하는구나 이정도 -
893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35:10>>880
오호...그렇다는 건 린이 상대에게 보이는 태도라고 하는 편이 더 맞으려나요.
>>881-883 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네요!
오호오호... -
894 강산주 (HKu0k3LV2k) 2022. 8. 2. 오후 11:35:58엇 벌써 시간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
895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37:33잘자~
연기는 메이드 연기 말하는거야 린 생각보다 삑사리가 덜났..사실 순발력도 좋았고 안 난 수준에 가까움 -
896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38:06만약 해석이 마음에 안들면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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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39:35우항항 그랬구나 귀엽다 가앙남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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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43:15네 그랫써요 최ㄱrㅇzi존 귀요미 썬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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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 알렌주 (k3JPoR1w4s) 2022. 8. 2. 오후 11:48:09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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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린주 (l5VB69dXfs) 2022. 8. 2. 오후 11:48:32흑역사도 좀 크긴했음...판도라의 상자 되어벌임
딴거하러 가요 -
901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후 11:49:09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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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11:49:42어우... 잠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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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태식주 (d4nWXTw8GE) 2022. 8. 2. 오후 11:51:39굳이브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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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유하주 (OT.IO5RF/.) 2022. 8. 2. 오후 11:53:43>>898 유하는 엄청 귀여워 나중에 가앙남 나서 밥먹거나 노래방 가거나 하자!
토고토고 안녕 -
905 토고주 (i8OUQXt/j.) 2022. 8. 2. 오후 11:54:56굳이브닝 (오후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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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전 12:00:08이츠 굿 나잇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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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토고주 (q99TLIQJ1U) 2022. 8. 3. 오전 12:06:27지금이 무슨 시간?
모험할 시간!
어드벤처타ㅣ임~ 모험의 시간~ -
908 라임주 (o0b00NrOcY) 2022. 8. 3. 오전 12:11:06밤늦게 갱신!
일상 질질 끌려서 미안하다ㅜㅜ -
909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전 12:19:42제잌 더 덕 앤 삔 더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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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2:22:36패리 더 플라타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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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알렌주 (bWLCk9cApo) 2022. 8. 3. 오전 12:25:44널 저주해 오리너구리 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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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2:26:19>>911
prrrrrrrrrr -
913 라임주 (o0b00NrOcY) 2022. 8. 3. 오전 12:54:40잘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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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시윤 - 유하 (tdKOQr4x36) 2022. 8. 3. 오전 1:05:54"너도 내가 갑자기 배꼽을 찌르면 놀랄텐데!"
.....안 놀라나? 여태 봐왔던 느낌으론 이런 접촉에 대해서는 상당히 태연한 경향이 많았으니까, 의외로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놀리려고 들지도 모르겠군. 어쨌거나 싱글 벙글 웃으면서 즐거워 보이는 그녀의 시선은 내 몸 여기저기로 향했다. 슬쩍 감탄하는 표정인게 민망하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일단 수영복을 빨리 고르고 환복하는 편이 좋겠다.
"그래, 무난하고 좋네. 갈아 입을테니까 나가." -
915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15:53잘자 라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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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유하 - 시윤 (tIIZPp2ros) 2022. 8. 3. 오전 1:21:04"왜? 만지려구?"
으햑~ 하는 높은 소리를 내고는 몸서리 치다가 꺄르르 웃으며 거리를 벌렸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 친구 사이인 너에게 그런 접촉을 허용할리가 없잖아.
"그래요 그래요~"
부끄러워하는 시윤의 주변을 크게 한바퀴 더 그리고는 빠르게 자리를 비켜주었다. -
917 ◆c9lNRrMzaQ (PyM1uLBNjg) 2022. 8. 3. 오전 1:21:26노래를 너무 크게 틀어서 깬 캡틴
그것도 본인이 예약한거에 당함 -
918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21:52캡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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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c9lNRrMzaQ (PyM1uLBNjg) 2022. 8. 3. 오전 1:24:09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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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1:24:13캡 하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큰 노래라니 놀랐겠다 -
921 ◆c9lNRrMzaQ (PyM1uLBNjg) 2022. 8. 3. 오전 1:24:35시작부터 웅장한 트럼펫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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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태식주 (./SOxtDj0M) 2022. 8. 3. 오전 1:25:33라임주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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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 ◆c9lNRrMzaQ (PyM1uLBNjg) 2022. 8. 3. 오전 1:26:20라임주는 자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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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26:42아싸
캡틴이 유하 해줬다 -
925 태식주 (./SOxtDj0M) 2022. 8. 3. 오전 1:26:58유튜브 하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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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1:27:29유튜브 구독자 여러분 안녕 안녕
근데 새벽 1시에 노래 예약을 해두는거야? 잘 때 틀어두는 노래 같은건가 -
927 알렌주 (bWLCk9cApo) 2022. 8. 3. 오전 1:28:13(씻고온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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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c9lNRrMzaQ (PyM1uLBNjg) 2022. 8. 3. 오전 1:29:31잘 때 뭐 안 들으면 잠이 잘 안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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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1:30:40수면 때 일정량의 감각추구를 하는 케이스는 꽤 많지! 나도 실은 인형이라던가 폭신폭신한걸 끌어안지 않으면 영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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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시윤 - 유하 (tdKOQr4x36) 2022. 8. 3. 오전 1:32:49"엄청나게 들떴군, 이 녀석...."
손으로 얼굴을 짚곤 탄식하듯 얘기한다. 애초에 자기는 태연하게 만졌으면서....얼마전엔 쇄골에 자국까지 새기지 않았던가. 아까 옷갈아입을 때 확인하니 아직도 남아있던데. 입장을 바꿔 내가 유하에게 그랬다면 여러모로 범죄였겠지. 이건 남녀차별 아닌가? 시대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닷가를 가더라도 절대로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야겠어."
속으로 잔뜩 투덜거리며 안에서 다시 유하가 사준 가벼운 복장으로 환복하고 나온 나는, 유하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또 이런 짗궃은 장난에 당해 놀라는 내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인적이 드문 곳을 방문하기로 재차 결심하는 것이다. -
931 유하 - 시윤 (tIIZPp2ros) 2022. 8. 3. 오전 1:40:04아 윤시윤씨 만약 그런 생각을 한다면 하유하 배꼽도 찔러보고 쇄골도 물어보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윤리사상을 지닌 어른 윤시윤은 못할게 뻔하니까 그림의 떡이다.
"인적 드문 곳이라면 어떤? 린 아가씨나 지한이나 준혁이네 개인 해수욕장?"
막 내뱉고 생각해 본 말이지만 실제로 있응 것 같다. 별장에 관리인이 가끔 청소해주는 수준의 시설도 있을것 같다. 유하는 좋은 생각인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나서는 많아진 쇼핑백을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보기 좋네."
사준 옷을 입고 나중에 나랑 있을 때 입을 옷을 들고. 흡족한 기분이 든다. -
932 시윤 - 유하 (tdKOQr4x36) 2022. 8. 3. 오전 1:56:25"신지한이랑 현준혁이는 그야 있을 것도 같다만. 마츠시타도 개인 해수욕장이 있나?"
고개를 기울이면서 의아하게 물어본다. 확실히 부잣집 아가씨라는 느낌이 드는 기품이 느껴지긴 했지만. 뭐 어쨌거나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그런 개인 해수욕장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원하는 느낌적으론 아마도 그렇다.
"아. 그러고 보니."
입고 나온 옷과 쇼핑백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그녀를 보다가,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기왕 옷을 사러 나왔으니. 서로 같은 옷이라던가도 하나 사보는건 어때?" -
933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전 1:56:50이런 노래가 갑자기 잠자다 나오면 놀라긴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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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4 유하 - 시윤 (tIIZPp2ros) 2022. 8. 3. 오전 2:08:36"몰라? 부잣집 아가씨 같아 보이던데. 부자면 있지 않을까?"
별로 깊이 생각해본 주제는 아니었기에 입에 올라가면 올라가는대로 툭툭 말을 뱉었다. 애니메이션에서 봐서 다 안다. 부잣집 딸은 원래 전용기에 헬기에 탱크에 별장에 섬까지 자기 이름 앞으로 다 있는거다.
"좋은 생각 하는데~ 완전 고수인데~ 하지만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커플티는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어."
차근 차근 시간을 들여서 감각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좋아보이는 일들도 괴롭겠지만 뒤로 밀어야 한다.
"빨리 고백 하라고 윤시윤."
혀를 차며 꼬리로 상대방의 엉덩이를 팡 쳤다. -
935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2:09:03>>933
제목으로 뇌내재생되는 음악 -
936 라임주 (o0b00NrOcY) 2022. 8. 3. 오전 2:14:35빨리 고백 하라고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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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2:16:08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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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라임주 (o0b00NrOcY) 2022. 8. 3. 오전 2:18:10시하~ 시바~
자다깼어.. -
939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2:21:18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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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시윤 - 유하 (tdKOQr4x36) 2022. 8. 3. 오전 2:21:43"부자라고 전부 개인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야."
그것은 '어지간히 부자' 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물론 한준혁이, 신지한이, 주강산이는 '어지간히 부자' 에 속하는 애들임으로 있을 것 같다. 구체적으로 한준혁이는 신지한이에게 개인 별장에 초대해서 놀 정도로는 부자일 것 같다. 쯧!
"나는 가끔 네 기준을 잘 모를 때가 있어. 어쨌건, 좋은 생각이라고 하니 머릿속에 메모는 해둘게."
끌어안고 자거나 상대방 쇄골에 자국을 남기거나 여튼 이것저것 했는데 같은 옷을 입는건 좀 그렇다니 소녀의 마음은 복잡 다양하다. 오히려 허들은 이쪽이 더 낫지 않나 싶은데....반지도 아니고 말이지. 물론 본인이 그렇다면야 존중해주겠다만.
"....소년이란 때때로 역경에 부딫히는 법이로구나."
꽤나 억울하고 불합리한 사유(물론 그렇다고 반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로 꼬리로 한대 맞았지만 소년의 입장으로서 대들 수는 없었기에 나는 그저 한탄하듯 적당히 능청을 떨었다. 애초에 나도 하고 싶다고, 고백. -
941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2:28:01맨 마지막은 입 밖으로 나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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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2:28:43아니,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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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유하 - 시윤 (tIIZPp2ros) 2022. 8. 3. 오전 2:36:11"아니. 마츠시타 아가씨께서는 프라이빗 비치를 소유하고 계신다. 메이드 경력 3시간의 하유하는 알 수 있어."
그때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보자. 음. 전기로 깡패를 지진 기억이 나는구나. 생각해보니 린 아가씨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근접 전투 직군인게 전부... 인가. 나중에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야지.
"내 기준이 비답습적이고 제멋대로인건 나도 인정하는 부분이야."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여기는 영역이 존재하니 종족이 반이나 다른 유하에게는 더 다른 영역이 존재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보편적인 윤리를 어느정도 따르는 부분에서부터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힘내라 윤윤."
주먹을 꽉 쥐며 팔로 파이팅 포즈를 해두었다. -
944 ◆c9lNRrMzaQ (5RQf53r60g) 2022. 8. 3. 오전 2:40:20잠이.. 안 오네..
내일은 그냥 외근돌리고 쉬어야겠구만 -
945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2:41:40ㅠㅠ 잠이 안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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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 시윤 - 유하 (tdKOQr4x36) 2022. 8. 3. 오전 2:47:20"매우 신빙성 있는 근거로구나. 다음에 한준혁이 만나면 한번 물어보마. 너도 신지한이 만나면 물어보렴."
사실 마츠시타가 지금 그 정도의 부잣집 아가씨라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 때 만나서 파악했을 땐 그러한 인상이 아니었으니까. 애초에, 그렇게 여유롭다면 암살자란 직종을 굳이 골랐을까. 본인의 천성적인 성향이라서 그런걸 즐긴다면 몰라도, 그런 것도 아닌 느낌이었다.
"뭐, 사실은 사람은 대체로 그렇지."
철저하게 합리적이고 계산적인 인간은 많지 않다. '보편적인 기준' 에 완벽하게 맞추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거고. 인간이란 적게든 많게든 제멋대로인 것이다.
"........"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그녀가 왠지 얄미워서 오랫만에 꿀밤이라도 먹여주고 싶었다만. 그래도 정황상, 마냥 놀리려고 하는 얘기가 아닌 것은 알기 때문에. 슬쩍 보다가 이내 한숨을 한번 내쉬곤, 대신 활짝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이다.
"오냐." -
947 유하 - 시윤 (tIIZPp2ros) 2022. 8. 3. 오전 2:54:24"응."
어차피 일상으로 갈 장소니까 있다는 대답만 받아두면 된다.
"그래? 그러면 나는 그 중에서 좀 극단작인 편이라고 생각해줘."
열망자 정도의 기준을 지닌 것은 아니지만, 또 주제만 달리 한다면 차라리 열망자와 가까운 사상을 공유하는 보편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정도로 하유하는 인간사회에 이질적임을 당당히 내세우고 있고.
"헤."
한숨을 내쉬고는 마지못해 수긍하는 듯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약간 허리를 수그려 아래로 갔다가 바보같은 웃음소리를 흘렸다.
//이쯤에서 컷할까? 아니면 더 하고샆은게 있어? -
948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2:59:00꽤 이것저것 대화했으니, 이번엔 이 정도로 적당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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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3:05:27좋아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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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3:24:46나도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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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죽어가는 세계에 남은 이들 (5RQf53r60g) 2022. 8. 3. 오전 5:10:20툭,
툭,
솨아아…
철골만 남은 건물 위로, 눈치 없는 비가 떨어진다. 한때는 누군가의 미래를, 누군가의 가족을 품으려 했을 그 건물에 남은 뼈대를 가만히 바라본다. 움직일 수도 없는 녀석은 아마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지켜봐야만 했겠지.
2031년의 서울.
우리는 죽어가고 있다.
*
쥐고 있는 총의 무게를 익숙하다 느끼기에 적지 않을 시간이 지났다. 서울에 게이트가 열리고 떨어지는 몬스터들을 향해 열 발 쏘면 한 발 맞을까 말까 한 총을 갈겨대면서, 모두들 그렇게 발광한 지 벌써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셈이다. 서울은 붕괴되었고, 그런 서울을 노리는 몬스터들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저 위에는 최초의 게이트인 일마장군의 일야성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저 아래에는 식물들이 세상을 집어삼켜버렸다더라.
총에 묻은 이물질을 닦지 않아도 됨에도 이 행동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 이젠 이 행동을 하지 않으면 무언가 허전한 기분이 들어서. 그 뿐이다.
“ 총기 닦고 계심까? "
빼꼼 하고 얼굴을 내미는 녀석의 코를 손가락을 튕겨 쳐냈다. 녀석은 아프다는 표정으로 코를 비비면서도 씨익 웃었다.
“ 에이. 왜 이리 예민하심까? 종로2가 수습 작전도 잘 끝나지 않았슴까. "
" 이상해. “
총을 닦아내면서 중얼거리는 내게 녀석은 봉투에 싸여진 무언가를 건네주었다. 안에는 소금과 깨로 대충 간을 한 주먹밥 두 덩이가 들어있었다. 개중 조금 더 크기가 큰 덩어리를 녀석에게 건네주고는 작은 덩어리를 입에 털어 넣었다. 적당히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입 안에서 퍼졌다.
“ 폐건물을 뒤지다가 신병 녀석이 소금을 찾았담다. 그래서 오늘 짬은 간이라도 베여있슴다. ”
“ 야. 코페비가 사람을 보고 달라드는 녀석이던가? "
" 코페비 말임까? "
녀석은 왜 밥 먹는 중에 그런 것을 묻느냐는 듯, 얼굴을 찌푸렸다.
“ 사람을 보고 달라드는 놈은 아님다. 제 먹을 거 위협받지 않는 이상은 말임다. ”
“ 그럼 그 놈들이 주로 처먹는 게 뭐지? "
" 염분기 있는.. “
“ 알아서 처리해라. ”
녀석이 중얼거리면서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었다. 갓 입대당한 신병 놈이 소금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코페비 놈들이 갑작스럽게 아군을 급습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연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이래서 교육이 다 끝나지 않은 놈들은… ”
“ 하긴. 우리 하사님도 처음에는 몬스터에게 권총이나 갈기셨지. ”
“ 아니.. 그 놈들이 총도 안 통할 거라고 누가 알았겠슴까.. ”
머쓱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불멘소리로 충성 하고 말을 내뱉곤 곧 자리를 떠나갔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멀리서 악 소리와 사람 패는 소리가 들리겠지만 이런 시대에 있어 무모함은 더더욱 단속해야만 하는 존재기 마련이다.
기름때를 다 닦아낸 후 품을 뒤져보지만 있어야 할 게 없다. 겨우 한 개비라지만 그 난장판 중에 잃어버린 건가 싶었다. 총을 대충 등에 걸친 채로 조금 터덜거렸다. 그 할배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몇 개비는 숨겨놨을 테니 말이다.
역시. 우리 부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후방조에선 흐릿한 담배연기가 피어나고 있다. 비전투원들을 호위하는 후방조에서 저런 담배를 피어대는 사람은 하나밖에 없다.
“ 충성. ”
“ 이게 누구야. 우리 머리 수집가 씨 아냐. ”
싸구려 담배를 피워대며 손을 뻗어대는 영감의 어깨에는 선명한 네 개의 꺾인 작대기가 자릴 지키고 있었다.
“ 이쪽에는 무슨 일로 왔는가? 왜. 맘에 든 아가씨라도 있어서? ”
“ 말도 안 되는 소리 마시고. 담배 남는 거 있습니까? "
" 거 농담도 안 받아주고… “
그의 품에서 꺼내진 한 개비를 냉큼 받아들어 피우기 시작하고 나서야 예민하게 달아올랐던 생각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입 안에 찼던 연기가 빠져나가고 나자 흐릿했던 머릿속이 예민하게 달아오르는 기분이 들어왔다. 그래. 이 감각이다. 담배라곤 피지도 않던 남자가 만년골초가 되버린 데는, 이 감각이 팔 할은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런 골초로 만든 데에 못해도 반은 기여한 늙은이가 낄낄거리며 웃었다.
“ 아이고. 우리 중위님. 담배 참 맛있게도 피시네. ”
“ 됐고. 몇 개비 더 있으면 줘 봐요. 안 그래도 없어서 그러는데. ”
“ 그럼 내가 아주 좋은 게 있지. ”
그는 품을 뒤적거리더니 완전히 새로운 한 갑을 꺼내어 내게 던졌다. 손때가 조금도 타지 않은 담배를 쥔 채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특별한 흔적은 없었다. 그러니까, 완전한 새삥이었다.
“ 그거 가져가시고 우리 애들 좀 잘 봐주십쇼. 중위님. ”
“ 내 영역은 아니고. 걔네가 알아서 잘 살아야지. ”
“ 그것도 그렇지만 말야! "
감탄을 뱉어내며 영감은 필터만 남은 담배의 흔적을 바닥에 내던졌다.
“ 그러니까. 이번 구역 이상은 가지 마. 종로1가 쪽은 안 가는 게 나을 것 같으니까. ‘
“ 이유 있습니까? "
" 도망친 애들이 그러더라고. 그쪽에 진짜가 있다고 하더라고. 안 그래도 지금 서울에 국회의사당을 탈환하니 마니로 정신 사나울 시기에 지역 하나에 괜히 힘 안 쓰는 게 낫겠다고도 하고. “
“ 진짜 이유는요? "
" 군대니까. 아마 우리가 딴 맘을 먹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겠지. 왜 항상 세상이 개판이 되고 나라가 문제가 생기면 뒤지는 게 군대잖아. “
의심스런 얼굴을 연기하는 얼굴이 내게 다가온다. 무표정하고, 확장된 동공으로 상대를 담은 얼굴.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부분을 찾으려 하는 얼굴이다.
“ 우리는 아직 종로2가를 수습하지 못했어. 여기서 훈련시킬 애들도 훈련을 시켜야 하고, 그 이상한 슈퍼 솔져들은 더 없는지 찾아보면서 수습을 해야 하지. ”
“ 빌어먹을 정치 꼰대들은 아직도… "
“ 하지만 그 정치 꼰대들 덕에 군대가 유지된 거기도 해. 창고를 푸신 것도 좋든 나쁘든 나랏님이고, 봉급 받아먹던 위치에서 우리가 손 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야. ”
욕을 중얼거리며 바닥에 떨어진 건물파편을 발로 차버렸다. 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펑 하고 터져 사라진 파편이 가루만 남긴 채 바람에 날아들었다.
“ 봐봐. 그런 힘이 있는데 경계하지 않을 사람들이 있겠어? 세상이 이런 꼴이 났고, 그나마 서울이 게이트로 개판이더라도 치안이 정상적인 건 하나 뿐이야. 그 잘난 정치 꼰대들이 어떻게든 수습을 하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군대의 희생이 있었으니까. 아마 지방으로 가보면 중위같은 사람들이 대장 먹고 지 세상이다~ 하며 살고 있을걸? ”
“ 됐습니다. ”
“ 에이. 아쉽네… 한 탕 할거면 나도 끼워달라 하려 했더니. ”
딱히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다. 이런 힘이 있으면 잘만 이용하면 이리 되먹은 세상에서 한 몫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접은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빌어먹을 가족이 내게는 없었다는 점이고, 두 번째론 그런 상황에서 내가 정이 들어버렸단 거겠고, 세 번째론 저 능글맞은 영감이 내게 있어 아버지와 다르지 않은 사람이란 것 때문일거다.
“ 됐고. 담배나 한 개비 더 줘 봐요. ”
“ 벼룩의 간을 뽑아먹어라. 새거 한 갑 줬잖아! ”
“ 나중에 피워야 하니까. 일단 주슈. ”
화난 표정을 지으면서도, 여전히 목소리는 웃음기 가득하게 담배 한 개비가 날아들었다. 그걸 쥐여 입에 물었다.
그래. 지금을 지킬 정도면 된다. 지금의 미온한 평화를 지킬 정도면, 그 정도면 되었다.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
952 강철주 (oZdlQ02kJI) 2022. 8. 3. 오전 5:12:51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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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c9lNRrMzaQ (CnqCUqub9A) 2022. 8. 3. 오전 5:18:09아무튼 과거사 언급된 김에 조금 주는 윤시윤 과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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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 참 좋아진 세상 아래에서 (tdKOQr4x36) 2022. 8. 3. 오전 6:53:26꿈이란 흔히들 무의식의 파편이라고들 한다. 스스로가 생각하지 못하지만, 내면에는 기록된 정보들을 정리하고 그 과정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라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난 꿈이 싫었다.
심연과도 같은 깊은 무의식 속에서 비치는 나의 과거는, 대체로 좋지 않은 장면들뿐이었기 때문이다.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괴물들과 죽기 살기로 싸우며 새겨진 영혼의 기억은, 일어나면 소량의 비명과 다량의 식은땀. 그리고 무의식에 배어있는 임전 태세를 취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기에는 충분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생명이나 신체를 위협할 정도의 정신적 외상을 경험한 후 나타나는 질병 이랬던가. 15세 꼬마가 겪기에 어울리는 장애는 아니다. 물론 이런 세상이니만큼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는 그럴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직접 겪은 것조차 아닌 경험으로 생생한 PTSD에 시달리고 있는 나는 몹시 우스꽝스러운 모습일 것이다.
그래서 별로 그 사실을 말하고 다닐 생각은 없었다. 군인이 약한 모습을 보여봤자 아무도 지켜주지 않으니까. 울어도 상황이 호전되는 것은 아니고, 절규한다고 어딘가에서 구원의 손길이 갑작스레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키는 처지인 군인의 나약한 모습은 국민에게 절망과 공포를 부풀어 넣고, 그것은 더할 나위 없이 퍼져나가 사태를 귀찮게 만들 뿐이다.
물론, 딱히 지금은 군인도 뭣도 아니지만. 나의 사고 방식은, 어쩔 수 없이 그러한 것이다.
그러니까 그 날은 조금 특이했다. 과거의 기억을 생생하게 꾸고도, 벼락 맞은 고양이마냥 펄쩍 뛰며 총을 찾지 않았으니까.
“....”
눈동자가 깜박, 깜박. 천천히 띄였다가 감긴다. 멍한 시선에는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는 천장만이 어두컴컴하게 비치고 있었다. 더듬거리며 손을 뻗어선 머리맡에 놓아둔 안경을 집어 귀에 걸치고 상체를 일으켰다. 테이블 위에 비치된 손목시계를 슬쩍 집어 확인하니, 새벽 3시가 조금 더 넘은 시각이었다. 주변은 고요하고, 어두웠다. 모두 자고 있는 것이다. 평화롭게.
세수를 하러 가는 편이 좋겠군.
속으로 짧게 중얼거린 나는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이동한다. 전등 버튼을 쳐다보지도 않고 손으로 더듬거려 대충 누르곤, 딸칵하는 소리와 함께 빛이 들어오는 걸 느끼며 세면대 앞에 기계적으로 선다. 그대로 아무런 생각 없이 수도꼭지를 밀어 올리면, 따뜻한 물이 당연하다는 듯 기세 좋게 뿜어져 나온다. 왜냐면 그렇게 설계되어 있으니까.
솨아아.
손바닥으로 물을 떠서 얼굴에 가볍게 끼얹고, 그대로 몇 번 쓸어내리듯 문지른다. 촉촉한 감촉이 얼굴을 적시며 수면에 가라앉아있던 의식을 낚싯줄에 걸어 끌어올린다. 나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거울을 바라본다.
피곤한 듯 가늘게 떠져 있는 눈매지만, 젊다. 아니, 젊다기보단 어리다.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가. 묶지 않아서 길게 흐트러진 머릿결과 타지 않은 피부. 가느다란 손가락과 앳된 이목구비. 언제나 봐오던 익숙한 나의 얼굴이다.
익숙한 나의 얼굴? 거짓말이다.
사실은 이럴 때면, 익숙하지 않기도 한다. 내 과거의 얼굴이 어땠는지조차 명확하게 모르면서도,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나를 훑을 때면 지금의 나는 낯설게 느껴진다. 침침한 눈을 두 손가락으로 누르며 스스로의 현재 상황을 되새긴다.
윤시윤. 15살. 미리내고 특별반. 이종족 여자애와 좋은 분위기. 최근에 있었던 일은…….
그렇게 몇 번 중얼거리고 나서야, 정처 없이 떠다니는 배에 닻을 내리듯 나는 지금의 나로서 자리 잡는다. 그러나 이번엔 어쩐지 쉽지 않다. 머릿속이 복잡하게 엉켜서, 생각과 기억은 진득하게 달라붙어 서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욕실에서 나와 방에 걸려있는 상의 주머니를 덤덤하게 뒤적거린다. 그러자 아주 간단하게 새하얀 담배 한 갑을 찾을 수 있었다. 마츠시타에겐 늘 신세를 지고 있다. 어른처럼 무게 잡아놓고선 담배심부름이나 부탁하는 모양새가 멋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어쩌겠는가.
학교 기숙사 내에서 담배를 폈다 걸리면 곤란한 일이 될 것은 명백하여서, 나는 대충 옷을 걸쳐 입고선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슬리퍼를 신은 체 건물을 나선다.
여름이 가까워졌지만 꽤나 으슬으슬한 새벽, 아무도 없는 뒷골목을 천천히 걷는다. 이렇게 걸어도 습격당할 일은 없다. 질서와 치안의 유지란 얼마나 달콤하고 소중한 가치인지.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는데 얼마나 개같은 고생들이 밑바탕이 되는지. 요즘 아이들은 알까.
그런 시답잖은 생각을 하면서 올려본 하늘에는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담배 한 개비를 빼 들어 입에 물고는 불을 당긴다. 진한 연기가 목으로 넘어가 폐를 채우면서 날카롭게 갈려있던 생각들이 차분히 내려앉는다. 후우,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듯 길게 숨을 늘여 뱉으면 연기가 머릿속 불순물과 함께 빠져나간 것처럼 다시금 사고가 명확해진다. 일련의 과정은 마치 호흡과도 같다. 올라갔다가, 내려간다.
“그래서 좋아하는거였군.”
들을 사람 같은 건 아무도 없다. 그러나 나는 구태여 입으로 내뱉어 말했다. 손에 들린 담배 개비를 보면서, 이제야 알았다는 듯. ‘나’ 는 그래서 담배를 좋아했구나. 스스로이면서도, 스스로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위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다시금 한 모금 삼킨다.
“영감, 인가.”
실은 어렴풋이 떠올렸다. 대련 대회의 1회전에서, 저격의 기초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을 때. 아니, 그 이전에 유하와 대련할 때에도. 역성혁명을 사용하려 할 때면, 나는 누군가의 기억을 떠올렸다. 나에게 저격술을 알려준 노인의 기억을. 그가 정확히 어떠한 인물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사실은, 이름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전해준 조언이, 그가 가르쳐줬을 기술이, 그와 함께했던 기억이. 한 번의 죽음으로도 완전히 잊히지 않고, 나의 무의식에 남아있었다.
“높으신 분이셨군요.”
꺾인 작대기 네 개는 원사, 그 이상을 의미하는 단계. 어지간히 대단한 사람이었겠지. 고작 중위가 편하게 대할 계급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담담하게 담배를 삥뜯으러 갈 정도면, 무척이나 친한 사이였을 것이다. 하, 하고 스스로도 어떤 감정이 담겨있는지 확실하지 않은 웃음이 담배 연기와 함께 흘러나왔다. 그러다가 문득, 웃음을 멈추고는. 나는 천천히 입을 여는 것이다.
마치, 편지를 쓰는 것처럼.
“지금 보고 계실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영문도 모른체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그를 영감이라고 부르던 ‘나’ 는 지금의 ‘나’는 아니다.
“엿같은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러니까 완전히 동일시해서, 거기에 얽매인 삶을 미련하게 살진 않을 것이다.
“아이들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학교도 있고. 이종족 애들도 꽤 차별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운동회라고, 서로 실력을 뽐내는 행사까지 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 속에서 느껴지는 명백한 감정들이.
“짬밥이 아니라 맛있는 밥과 간식을 제 돈 주고 먹을 수 있고,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푹신한 침대에서 당장 죽을 걱정 없이 편하게 잘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를 정말 소중히 여겼다는 것을, 나에겐 가족과도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려와서.
“여전히 거지 같은 괴물들은 많고, 억울하게 죽어 나가는 사람도 많겠지만. 그래도, 하.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즘 애들은 아는지 모르겠지만요.”
바위에 육편이 되어 짓눌린 그를 뒤늦게 추모하듯, 미어터져 나오는 감정과 함께.
“이 좋아진 세상을, 보실 수 있었다면, 참, 좋아하셨을 텐데요.”
나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툭,
툭,
주르륵.
아무도 없는 뒷골목에서 자그마한 비가 흐른다. 오로지, 이곳에서만 흐르는 비는 눈에서 볼을 타고 흘러내려 지면으로 추락한다.
아지랑이처럼 흩날려 사라지는 담배 연기와 같이, 들을 사람 없는 흐느낌이 그저 조용한 거리에 실려 흐른다.
나는 살아갈 것이다.
참 좋아진 세상 아래에서. -
955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6:54:03새벽에 보고 심장마비 걸릴 정도로 감동 먹은 김에 5800자 장문의 감상을 적을까 하다가 연성으로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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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c9lNRrMzaQ (CnqCUqub9A) 2022. 8. 3. 오전 6:58:59만족했다면 다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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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시윤주 (tdKOQr4x36) 2022. 8. 3. 오전 7:07:20매우,,,조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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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강철주 (oZdlQ02kJI) 2022. 8. 3. 오전 7:08:56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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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준혁주 (Km58e9exCM) 2022. 8. 3. 오전 8:04:38갱신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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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전 11:09:34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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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준혁주 (Km58e9exCM) 2022. 8. 3. 오전 11:22:56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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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유하주 (yv6TZqgDkU) 2022. 8. 3. 오후 1:01:06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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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후 2:29:18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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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 명진주 (v1SXkJjzaI) 2022. 8. 3. 오후 2:33:25저랑 일상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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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후 2:33:38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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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후 2:33:56선레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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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명진주 (v1SXkJjzaI) 2022. 8. 3. 오후 2:39:06좋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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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태명진-하유하 (v1SXkJjzaI) 2022. 8. 3. 오후 2:44:13"후우."
언제나 하고 있는 런닝이지만 매일 코스를 바꾸다보면 딱히 질리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짫게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대하면 훈련이라고 할지라도 재미있는 편에 속했다.
마침 런닝도 완전히 마무리 된 순간 문득 아이스크림 가게가 눈에 띄었다.
아이스크림인가...나름 목이 허전했던 나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향해 나아갔다.
//1 -
969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2:59:01"명 하!"
아이스크림 가게 안에서 더블민트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하프쿼터 사이즈로 혼자 즐기고 있던 와중 들어온 명진. 유하는 손을 높이 들어 흔들었다. 운동하고 온 모양인지 김이 펄펄 나는걸 보면!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면 나와 팔씨름을 해서 이겨야 해."
유하는 테이블 위에 팔을 올려놓았다. 유하가 진다면 하프쿼터 아이스크림 통에 팔이 빠지는 쪽으로 -
970 태명진-하유하 (v1SXkJjzaI) 2022. 8. 3. 오후 3:04:37"오, 유하유하 거꾸로 해도 유하."
마침 엄청난 사이즈의 아이스크림을 유하가 혼자 먹고 있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유하는 몸집에 비해 진짜 잘 먹는 것 같단 말이야?
이것도 혼혈의 영향일까.
어찌됐든 팔씨름을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그래? 그럼 이겨봐야 겠네."
난 자리에 앉는대로 즉시 팔을 올리고 유하의 손을 잡았다.
비록 체격만 보면 내가 유리할 것 같지만 혼혈은 얕볼 수 없는 노릇이니.
"그럼 시작한다!"
.dice 1 100. = 33
//3 다이스가 높은 쪽이 승리! -
971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3:24:33.dice 1 100. = 55
-
972 유하주 (tIIZPp2ros) 2022. 8. 3. 오후 3:24:52명진주 20분만 이따 올게!!
-
973 명진주 (v1SXkJjzaI) 2022. 8. 3. 오후 3:44:49천천히 하세용
-
974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4:02:04"들어와라!!"
유하는 안간힘을 다 쓰고 명진이 몰래 마도와 망념까진 쓴 이후에 팔씨름에서 승리할수 있었다.
"우하하하하!"
빨개진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나 허릿춤에 양 손을 얹고 크게 웃는 유하ㅡ
"이제 당신은 아이스크림을 못 사먹습니다."
그리고는 자리에 앉아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한입 크게 먹었다. -
975 태명진-하유하 (v1SXkJjzaI) 2022. 8. 3. 오후 4:08:46"크으...! 졌다!"
제 아무리 운동을 막 끝낸 뒤라고 하지만 내가 완력에서 지다니.
역시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유하가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저렇게 당당하게 허리잡고 웃는 것도 이해가 갈 정도로.
근데 일어서 있는데도 진짜 작긴 하다.
"그럼 어쩔 수 없지."
아이스크림은 사 먹지 못한다.
"쉐이크른 사 먹을 수 밖에."
허나 쉐이크는 아니지.
그렇게 나는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5 -
976 라임 - 지한, 강산 (o0b00NrOcY) 2022. 8. 3. 오후 4:30:25>>799
>>821
"아무튼... 뭐.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잘하라고. 언제 보고 싶어질지 모르니까."
화제를 돌리려다가 괜한 이야기를 꺼냈나 싶어 머쓱하게 웃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라임이었다.
"운동회 잘 마무리하고, 감사 인사도 다녀오고 그러고 나서 다 같이 또 놀자."
그러고는 옆으로 밀어놓은 맥주잔을 흘금 바라보다가, 빈 잔에 콜라를 따르고서, 건배하듯 잔을 앞으로 내밀어 살짝 기울여 보이는 것이다.
//답레가 늦어서 미안! 이쪽은 막레라고 생각하고 마무리해 줘도 좋아
더 이어도 좋고! -
977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5:27:41"그러면 하유하에게 팔씨름으로 진 태명진아 올때 과자~"
원래는 승자의 권한으로 조금 더 강도 높은 고문에 가까운 일들을, 예를 들면 물 한 모금 안 주고 그 자리에서 버피테스트 12462819392번을 시키기 같은 일들 대신 몇 GP로 넘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수지맞는 장사인가?
재빨리 단톡방을 켰다
[방금 태명진과 팔씨름에서 승리함] -
978 토고 쇼코-단톡방 (xXvTEPJdxA) 2022. 8. 3. 오후 6:03:37[흥 냉면]
-
979 준혁 - 단톡방 (t5wpO99sBg) 2022. 8. 3. 오후 6:26:13[그 녀석에게?]
[허어...] -
980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6:28:31[사기꾼]
-
981 유하 - 단톡 (tIIZPp2ros) 2022. 8. 3. 오후 6:31:44[면면]
-
982 유하 - 단톡 (tIIZPp2ros) 2022. 8. 3. 오후 6:32:17>>979
[저으 강함이 보이십니까??]
>>980
[정정당당한 승리야] -
983 시윤주 (3pTyO9klZs) 2022. 8. 3. 오후 6:36:52하이루
-
984 김태식-단톡방 (./SOxtDj0M) 2022. 8. 3. 오후 6:37:38[명진이가 착하네]
-
985 유하 - 단톡 (tIIZPp2ros) 2022. 8. 3. 오후 6:46:37>>984
[내가 강한거거든] -
986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6:49:51"어디보자...."
단순히 아이스크림 가게라고 생각했더니 의외로 간식거리가 많았다.
가게문 광고지에 있던 밀크쉐이크는 물론이고 그 외에 그냥 마카롱부터 뚱카롱이나 도넛등.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간식 그 자체를 메인으로 내세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래그래."
밀크 쉐이크를 주문하려던 와중 간식까지 사달라는 유하의 말에 마침 뚱카롱에도 흥미가 생기던 나는 그것 또한 샀다.
그러던 와중 핸드폰의 진동이 꽤 자주 온다 싶었더니....
'뭐하고 있는거래.'
벌써부터 팔씨름에서 이겼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다.
//7 -
987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6:53:40"어서오게나 하유하에게 패배한 명진."
유하는 관대하게 명진의 뚱카롱을 받기 위해 어서 오라며 양 팔을 벌렸다. 나노머산을 확인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자 씨익 웃었다.
"우리의 전투는 전설이 될거야!" -
988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6:58:05"허허 거 전설은 무슨. 자 여기 뚱카롱."
마치 연극처럼 과장되게 나를 환영한 유하에게 뚱카롱이 담긴 봉지를 건네고.
나는 밀크 쉐이크에 빨대를 꽂아 그것을 섞고 마셨다.
"나한테 팔씨름으로 이긴 게 그렇게 자랑스러워? 단톡방에 아주 광고를 해놨던디."
그런 유쾌한 점이 여러모로 귀엽긴 하지만 말이다.
//8 -
989 오현주 (.E/nTzuOZ2) 2022. 8. 3. 오후 7:03:28
-
990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7:07:08"아싸 고마워용."
뚱카롱이 담긴 봉지를 뜯어서 꼬끄를 들어내고 아이싱을 베어물은 다음, 꼬끄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치웠다. 음 맛있다.
"너한테 이긴게 자랑스러워. 딱봐도 강해보이잖아."
고개를 끄덕인다.
"운동 매일 하나 명진?" -
991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7:08:40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92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7:10:40"별 말씀을."
뚱카롱을 저렇게 나눠서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다니.
그냥 먹는게 아니라 야무지게 잘 먹는구나 유하는.
"강해보인다라...그렇게 봐주면 나야 고맙지."
덩치랑 키는 나름 특별반에서도 큰 편이니까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진정으로 강하려면 아직 멀었지만서도.
"운동이야 물론 매일하지, 전위직은 몸이 생명이잖아."
//10 -
993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7:16:07"그렇군... 하지만 나는 매일 운동하지 않아."
유하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전위는 아니지만 운동은 해야 하는데ㅡ 귀찮다. 만능 기술인 마도를 배워서 그런걸지도 모른다.
"마도사도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운동하지 않아. 사실.... 운동은 아예 안 해. 누워서 과자를 먹어.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그래."
자신의 삶의 루틴을 고해성사하는 도마뱀. -
994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7:28:25"오우...그건 또 편안한 삶이겠네."
나와 꽤 반대되는 마도사 또한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 맞겠지만.
아무래도 유하는 그 편에 속하지 않는 것 같았다.
마도사라서 그런게 아니라 유하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음, 난 마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여러모로 특이하긴 하네."
//12 -
995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7:41:11"하지만 이런 삶에 후회를 느끼고 있지 않아."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더 먹으며 말한다. 만약 후회한다면 몇년 전에 했겠지!
"어때, 마도를 배워볼 생각이 생겼는가?" -
996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7:44:24"아니 무슨 결론이 그런데!?"
갑자기 하루 스케쥴에 대해 이야기 하나 싶었더니.
어느세 마도를 권유하는 장이 되어버렸다.
이게 의식의 흐름?
"그보다 격투술에 몰빵하는 시간도 부족한데 마도는 좀 무리지."
//14 -
997 지한주 (qDNgZfmNp.) 2022. 8. 3. 오후 7:45:21의미없는 tmi
>>989 저짤의 캐릭터는 설표라고 한다(?)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
998 명진주 (WqtQVVpS0I) 2022. 8. 3. 오후 7:52:49안녕하세용 지한주
-
999 유하 - 명진 (tIIZPp2ros) 2022. 8. 3. 오후 7:54:08"나는 대단하니까 너에게 마도를 가르쳐줄수 있어."
고개를 끄덕이고는 아이스크림을 한입 더 먹었다. 얼마나 대단하냐면 무려 레벨이 29다.
"격투술은 어떻게 배웠어?" -
1000 태식주 (p.zjiTWeFQ) 2022. 8. 3. 오후 7:56:431000
-
1001 태명진-하유하 (WqtQVVpS0I) 2022. 8. 3. 오후 7:58:34"그래도 난 격투술에 집중하고 싶어."
제안해준 건 고맙지만 지금은 역시 격투술에 모든 걸 집중하고 싶었다.
기본기를 다져야 어떻게든 되니.
"그냥 어렸을 적에 다른 사람을 통해 배우고 실전에서 익숙해진게 다야."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