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7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1 (1001)
오현주
2022. 7. 29. 오후 5:44:24 - 2022. 7. 31. 오후 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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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5:44:24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
1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6:06:50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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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6:07:42배드
앤 어글리 -
3 유하주 (JgYS9PL17k) 2022. 7. 29. 오후 6:07:45암어 뱃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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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6:07:55배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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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6:09:07암 뱃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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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하주 (JgYS9PL17k) 2022. 7. 29. 오후 6:11:11밤하늘에 박쥐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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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6:12:38"대한민국 남자들은 원래 패션에 좀 무관심한 면이 있었거든. 네가 원한다면 그러자. 어떤 옷을 고를지 흥미는 조금 있고."
쓴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물론 그 뒷면에는 사실 패션 따위를 여기 만큼 여유롭고 넉넉한 세상이 아니었다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지마는...어쨌거나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옷이란게 당최 뭔지 알 수 없는데다가, 깔끔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이상 대체로 정장이나 제복차림을 고르게 되는게 현 실태야. 유하라면 잘 골라 주겠지. 사실 뭘 고를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뻐해주니까 나도 좋다."
열심히 고민한 보람이 있었는지 문제는 정답이었던 것 같다. 신나하며 안겨오는 그녀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으면서 나도 솔직하게 기뻐하기로 했다. 이럴 때 정도는 체면보다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요령이라는 생각이 요 근래 들기 시작하고 있다.
"호오....그건 기대 되는데. 신지한이랑 현준혁이는 역시 사귀는 모양새인가보구나. 나도 최근에 현준혁이랑 꽤 이것저것 있었는데." -
8 유하 - 시윤 (JgYS9PL17k) 2022. 7. 29. 오후 6:22:21"지금 윤시윤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신대한의 15세 학생인데다가 연애에 관심을 쏟고 있으니까 신경을 써야 해."
그때의 시대상이 어땠기 때문에 이러한 행태를 보인다에 대한 대답은 하유하가 바꿀수 없지만 지금 여기의 윤시윤이 어떤 상태에 있음은 충분히 개입할 수 있다. 청소년 다운 옷을 골라주겠노라고 다짐한다.
"더 좋아해도 좋아."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손을 양 손으로 잡으며 베시시 웃었다가 손을 내려 그대로 잡고 걸어가기로 했다. 네가 신체적인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도 손도 크고 체온도 높고 키도 크다는 점은 참 신기하지. 불만은 없고, 오히려 좋아하는 특징이지만. 언젠가는 내가 너보더 커질 날이 올지도 모른다. 어떤 파충류는 죽을때까지 자라니까.
"이것저것? 어떤일? 나는 지한언니랑 친하니까 다 들어서 안거기도 한데 걔들은 역시 숨길 생각이 없지. 단톡방에서 그렇게 티나는 얘기를 하고서도 면전에서는 아니라고 우기더라니까?" -
9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6:24:15아, 디지몬 신작게임이 나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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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6:34:30"맞는 말인걸."
요즈음엔 나랑 지낼 땐 어째 정론으로 대답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저렇게 똑부러지게 맞는 말로 얘기하면 나는 억지를 부릴 수 없다. 이런 부분 때문에 좋아하게 된 녀석이 진다는 명언이 나오는 걸까.
"후후, 그래."
그녀의 귀여운 미소에 부드럽게 고개를 끄덕이며, 이내 내려져서 마주 잡은 손을 마찬가지로 꼭 쥔채로 같이 걸어간다. 언제 잡아도, 작은 손이라고 느껴진다. 안을 때는 품에 다 들어오는 작은 키고. 그러니까, 라고 말할 정도로 이유의 전부를 차지하지는 않겠지만 분명 그녀를 지켜주고 싶다고 여기는 것에 적지 않은 정도로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르지.
"마음에 안드니까 싸우자고 해서 한번 붙었거든. 둘 다 자기딴에는 숨긴답시고 하는 것 같지만, 대놓고 그런티를 내고 있으면서도 그 정도로 숨겨질거라고 생각하는게 꽤 우습지." -
11 유하 - 시윤 (Wx2ZVO.qFA) 2022. 7. 29. 오후 6:43:54"싸웠어?"
유하는 미간을 좁히며 맞잡고 있지 않은 쪽의 손으로 입가를 가렸다. 왜? 어떤 이유로? 현준혁에게 따로 가서 이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나 말을 얹을 필요성은 있나? 정보가 부족하다.
"왜? 어쩌다? 이겼어?"
취조와 같은 분위기로 변한것은 틀림 없었겠지만 디저트카페가 금방 눈앞이었으니 유하는 눈을 깜빡이다가 그 안으로 당당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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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토고주 (W3mr797uBc) 2022. 7. 29. 오후 6:47:06디지몬 신작게임 좀 잔인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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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6:48:48뭐야 RPG나 육성 요소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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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6:54:21신작 이름이 서바이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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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6:54:35오늘은 썰 뭐풀지
게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하위 특성? -
16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6:56:58캡틴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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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6:57:24참고로 이번 암호도 저저저번에 알려준거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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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6:57:39캡하위
그거 좋은데 -
19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6:59:55"싸움에 걸렸지. 대뜸 도전장이 와서 가보니까, 자기가 이기면 나보고 특별반을 나가고 지면 편입생 괴롭히는건 관둔다나."
솔직히 말해서 꽤 당혹스러웠을 정도다. 투닥거리는 면은 있었지만 그렇게 험악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갑자기 불러서 가봤더니 터무니 없는 조건을 내걸기나 하고 말이야. 거기에 어울려준 나도 꽤 바보에 가깝지만.
"분위기로 보건데 피해서 될 일도 아니었고, 뭐...혹시나 너도 괴롭히나 싶어서 싸워줬다. 그리고 이겼지."
여유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다만, 아무리 그래도 지휘술이 메인인 녀석에게 정면승부로 지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여기까지만 말하면 한준혁이가 대책없이 나쁜놈 같아지니까(틀린 말은 아닌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며 좀 보충해주기로 했다.
"뭐, 다만 내 생각에는. 녀석은 지난 여러가지 일로 꽤 울분이 쌓여있었던 것 같아. 솔직하게 풀만한 녀석도 잘 없으니 오지랖이 넓은 내가 적당한 녀석이었던게 아닐까."
그러한 울분을 받아주는건, 난처하지만 뭐. 싫지는 않다. 어른의 의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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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유하 - 시윤 (Wx2ZVO.qFA) 2022. 7. 29. 오후 7:08:24"150만GP짜리 정보를 주고 전속성으로 유명한 지리산의 도사를 소개시켜줬는데 이게 괴롭히기였나..?"
나중에 그 빚을 갚으라고 협박하거나? 물론 빚을 지워두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본인 입으로 듣기는 했고 유하고 그냥 입 닦고 넘어갈 생각은 없었지만... 괴롭힘이라기에는... 그냥 시윤이만 괴롭힌게 아닐까?
"이겼다면 됐어, 어떤 심리로 그런 싸움을 걸었는지는 궁금하지만."
유하는 디저트 코스를 2인분 시켰다. 얼마 안 가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와 입가심용 차 한모금 정도가 세트로 줄줄이 나올 것이다. -
21 린-강산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12:22'취미는 좋다...'
평소 그러하듯 제게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단순한 의견이니 무의식적으로 동의를 표하다 가느다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처럼 의문이 살그머니 저 구석에 올라온다.
내게 취미랄게 있었었나. 돌이켜보니 몇 년간 살아남느라 바빠서 이후에는 수련과 의뢰에 매진하느라 바빠서 최근에는 입학준비와 대운동회로 바빴다. 그나마 숨을 돌린다고 맡았던 일이 스트레스 풀이겸으로 나간 마약사범을 처리하는 의뢰였는데 오히려 우환()을 만들고 돌아왔다.
"순수한 즐거움으로 열중할 대상이 있다는 건 참으로 기쁜일이어요. "
웃으면서 음료수를 조금 들이킨다. 처세술의 일환으로서의 동의가 아닌 진심으로서의 동의가 좀 어색하여 일부러 잔을 들어 낯설고 오묘한 감정을 정리할 틈을 만든다. 제 아무리 헌터의 집단이라지만 고등학교라고, 2년 전 이후로 상투적으로 의뢰에 대해 논의하고 이득을 재며 거짓과 진실을 섞어가던 입에서 사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사적인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적당히 선만 넘지 않는다면, 친목상 그리고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나쁘지 않을거라 지레 겁을 먹고 조금씩 날을 세우기 시작하는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 말씀하시니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좋아보이어요. 간간히 이리 취미를 교류하는 것도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될 듯 하고."
말 끝에 잠시 텀을 두다 미소지으면서 강산을 바라본다. "가끔은 어울려주실것인지요?" 그리고 내보내는 장난 반 진심 반의 가벼운 제안.
육포를 노리는듯 몸을 버둥거리다가 저를 잡은 사람이 신경을 다른데 두자마자 고양이가 튀어오르고, 이를 별 생각없이보다 강산의 의문에 간단하게 답한다.
"가볍게 대련을 했다 말한다면 설명이 되올지."
사납게 덤벼드는 고양이에게 의념각성자 특유의 일반적인 인간의 범주를 아득히 넘어선 범주의 움직임과 동물 놀리기에 최적화된 의념속성으로 여러 놀이를 빙자한 약올리기(심술부리기) 이후 질린 고양이가 널부러져 항복을 선언하면서 유치한 대련이 끝났다.
"...조금 지칠때까지 놀아주었답니다."
장본인도 자기객관화로 제가 어찌보일지는 알아 자세한 설명 없이 간단하게 일축하고 한 쪽 팔을 들어올려 환각을 걷고 긁힌 상처가 난 부위를 보이다 다시 가린다. 삐져서 다가오지 않는 고양이에게 일부러 다가가 당해준 것에 가까웠다. 다시 떠올려봐도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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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13:07사실 엄청 대단한 거는 아님.
다만 알았을 때 언제 기회가 되면 이런 것들도 쓸 수 있다거나 하는 거. -
23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14:21>>21 어쩌다보니 답레가 길어졌는데 짧게 이어줘도 좋아. 차피 내가 내일 모레 거의 못들어올거라 오늘 20레스 채울 수 있으면 빠르게 끝내는게 낫기도 하고, 끝낼수 없다면 월요일에 답레를 쓰기 땜에 아무튼 부담없이 이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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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15:52>>22 그게 좋다고 생각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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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18:27옛날에 칭호에도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는 거 다들 본 적 있지.
그럼 여기서 문제. 다들 미들네임에 대해 아는 게 있어? -
26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7:19:34"뭐?? 처음 듣는데??"
눈을 크게 뜨곤 요 근래 들어서 제일 깜짝 놀랐다. 이 녀석 도대체 뭘 한거야? 괴롭힘이 아니라 도움을 줬으니 분명히 좋아해야 할 일이어야 할텐데 뭐랄까 생각과는 다르게 시원스럽게 좋은 기분이 들지 않는다. 저게 잘나가는 부잣집 도련님의 재력이란 말인가. 스스로가 가문이라던가 돈에 크게 얽매이는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부분을 찔렸다. 그래도 다행이다. 한준혁이는 신지한이에게 마음이 있는게 확실하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매우 고민했을 것이다.
"졌으면 어떻게 했으려고."
꽤 복잡한 심정을 애써 정리해서 뒤로 물어보며 비교적 적당한 화제로 돌렸다. 그러면서 나온 디저트에게로 시선을 한번 돌린다. 귀엽고 예쁘다. 먹기가 조금 아까울 지경이다. 역시 여자애들은 이런걸 좋아하는걸까? -
27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19:42하 "번개의 주인"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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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21:30몽키 "D"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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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21:52서양권에서 엄마가 화나면 부르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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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25:03잠깐 시트 처리하면서 하고 있어서 조금 늦을 수는 있음.
맞아. 일종의 별명이기도 하고, 아니면 어떤 의미가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이런 미들 네임 자체에 힘이 깃들게 하는 축복같은 것도 존재해.
다들 알다시피 메인 특성의 경우는 어느정도 자신이 타고난 성질이라면, 부특성의 경우는 타고난 특성보다는 스스로 가꿔내거나 그런 성질을 보조하는 것들인 경우가 많았지?
자 그럼 여기서 캡틴의 말이 이해가 될 거야.
'의미'를 가진 '후천적으로' 부여받은 '특성'
이번 캡틴의 설정 이야기는 '하사명下賜名'. 즉 특별한 어느 존재가 내리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야. -
31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26:18하사명...!
임인년 모월 모일 김태식이 하유하에게 "도배충"의 이름을 하사하다 -
32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26:49오....그래서 아까전에 서두에 칭호랑 같이 언급된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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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27:31헐 멋지다
>>31 특성 효과 뭔대? -
34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7:28:43>>33
가끔가다 교관이 등장해서 벌점을 부여하는 효과 -
35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31:51ㅋㅋㅋㅋ 교관한정 어그로 효과
토고주 오랜만이야 -
36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32:05토고토고 린린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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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33:48예를 들어보자.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아까 유하주가 말했듯 하 "번개의 주인" 유하같은 미들 네임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이건 자기가 맘대로 부르고 싶은 별명일 뿐이야. 아무 힘도 없고, 남들에게 말해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법한 거지.
내가 번개의 주인이다! 라고 한들 그 말때문에 진짜 힘이 생기진 않잖아?
그런데 브라질에서 발생했던 한 게이트를 클리어한 어떤 인물이 있었어. 남미 지역에서 활동하던 헌터 마리사 B 코스탐이라는 헌터는 어느날 한 게이트를 발견하고, 공략을 시도하게 돼. 이시르의 시련이라고 명명된 이 게이트는 공략자에게 몇 가지 시련을 부여했어. 그래도 시련이라고 엄청 거창한 거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귀찮을 법한 시련들이었지.
사자와 맨손으로 겨루기, 말을 탄 채로 방패진형을 세운 병사들을 돌파하기, 칼을 역수로 쥔 채로 거인과 맞서기 같은 시련을 겪고 나서, 마리사는 그 시련을 클리어하고 시련의 주인인 이시르를 만나게 돼.
이시르는 한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자, 일종의 변덕쟁이였어. 게이트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 하기보단 자신의 이름을 가진 이들이 명성을 떨치면서 그를 통해 자신의 유명세를 바란 존재였지. 그는 게이트를 성공적으로 공략한 마리사에게 그녀가 사용할 법한 무기와 미들네임을 하사했어. 마리사의 미들네임이 B라는 것을 듣곤 자신의 세계의 한 기사의 이름을 따서 브라이닉슬록, 부서지지 않는 돌파자란 이름을 하사했지. -
38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7:35:12다들 하이하이~
예수가 사도를 임명하듯 충분한 능력을 가진 이가 어떤 이에게 이름(의미)를 부여하면 그에 걸맞는 힘을 얻는다... 막 그런 거야? -
39 유하 - 시윤 (Wx2ZVO.qFA) 2022. 7. 29. 오후 7:37:41"처음 얘기했으니까. 도사분은 직접 못 뵈고 영역에 들어갔다 온것 밖에 없어서 운동회 끝나면 다시 가보려고."
우승해서 가디언 아카데미를 갈 수 있다면 우선순위는 더 밀리겠지만 가봐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생각보다 더 담담하게 이야기를 하고는 나온 디저트를 아깝다는 기색도 없이 한 입에 넣고는 씹는다. 산뜻하고 달콤해서 기분이 풀어진다.
"졌었다면? 네가 특별반을 나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거고 나는 너를 내 곁에서 떼어두기 싫으니까 현준혁을 보러 갔겠지."
다음 디저트가 시간에 맞추어 바로 나왔고, 이 역시 한 입에 씹어삼킨다. -
40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39:17브라이닉슬록
- 초대형의 변덕에 의해 만들어진 시련을 공략하고 획득한 이름.
전투 중 한 번에 한정하여 저지 불가의 강력한 돌진을 시전한다.
신속을 2배로 판정한다.
그리고 이런 '시련' 또는 '업적'형의 게이트들을 클리어하고 나면 이런 이름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후 의념 각성자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지게 되었지만 시련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난이도 때문인지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도전과는 달리 이런 이름을 얻은 존재는 흔치 않아.
영웅서가에서 특성이 가지는 효과는 상당히 크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거야. 그런 상황에서 게이트를 공략하는 것만으로 이런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언젠가 한 번쯤 공략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무엇보다 이런 게이트들은 특별한 효과가 있는데.. 바로..
시련의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죽지 않아. 단지 게이트에서 튕겨나고, 이후 그 시련에는 도전할 수 없다는 문제는 있지만. 죽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각성자들이 도전해볼 이유로 언급하지 않겠어?
관심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이런 게이트들을 찾아보는 게 좋을 거야.
혹시 모르잖아? 누군가 이 시련을 클리어하고, 정말로 자신이 바라는 이름을 하사받을지 말야. -
41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39:39그러면 한자문화권 캐들은 되게 이상한 이름을 갖겠다
하 브라이닉슬록 유하
윤 가르강튀아 시윤
마츠시타 아케메네스 린 -
42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39:41>>38 그런 의미로도 통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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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지한 - 빈센트 (Xrn.qSKAbw) 2022. 7. 29. 오후 7:40:07"돕다.. 라기보다는 저 자신의 안위를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누가 게이트산 소를 목장에 풀어놓고 기르는 걸 상상하냐고. 같은 생각은 있지만 일단 정당방위라고 주장할 생각입니다.
"빈센트씨도 적절한 조치를 통해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하는 게 좋아보인다고 생각됩니다."
농담이지만요? 라고 덧붙이며 옅은 미소를 짓네요.
"그정도인데 만족하지 않는다면 많이 욕심쟁이겠군요."
아닌가. 가시덩쿨이니까 아 싫은데 싶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지만 떠야겠다는 말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니 뭐 저는 뭐 안했으니까 찔릴 일도 없다...는 대체.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
44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0:23>>41 무조건 미들 네임의 형태로 받게 되는 건 아니지만 그것도 재밌겠네.
유하가 이 게이트를 클리어하면 우스꽝스런 단어 조합으로 미들네임을 열한자정도 가져오도록 하지! -
45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40:27지한하!!!!
지한이가 알려준 카페에서 유하시윤 데이트중이야 -
46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40:5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좋아!!!
예시만 아무거나 들려주라 -
47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41:11오~ 깨면 특별한 효과의 이름을 얻는 것도 좋지만, 죽지 않는다는 것도 상당히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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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1:38쁘로뻬이야씨스꾸르네삐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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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1:56하 "쁘로뻬이야씨스꾸르네삐야그"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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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42:00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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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42:12아니면 호를 지어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하
자는 유하, 호는 나가카보로스 -
52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42:51>>49 진짜 부끄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들네임은 밝혀야 효능이 있는거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는 안 되나? -
53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3:45자기 입으로 외쳐야 발동되는 효과들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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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44:36사실 저 얘기 들으니까, 이번 대운동회에서 캐릭터들이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명쪽도 좀 궁금하긴 한걸. 누가 받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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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5:01참고로 저 미들네임이 가지는 힘은 '독을 풀어내는 자'야.
도기 코인을 10개 소모해서 중독계 상태이상은 A랭크 이하라면 즉시 해주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효과지. -
56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45:25(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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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45:49B 랭크만 해도 상당한 레벨이라고 하지 않았나, A 랭크면 거의 대부분 아니야?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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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6:25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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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47:09그래도 심하게 난감한 이름인데 ㅋㅋㅋㅋ 발음부터 어려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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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47:12저희들은 도기코인을 소모해서 발동하지만, 도기코인을 인식하지 못하는 npc들은 뭘 매개로 사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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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48:15>>60 물질적인 무언가. 또는 매개체를 소모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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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48:43그럼 저희들도 도기코인이 아니더라도 다른 댓가를 지불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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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48:52모나리자 게임하고 싶어지는 미들네임
>>60 듣고보니 그렇네... -
64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7:49:31예)나의 이름은 김 검성의 인정을 받은 태식이다!
라고 외쳐야 효과가 나오는건가 -
65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0:33>>62 예 뭐.. 꼭 그렇게까지 고생길을 걸으시겠다면 상관은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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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50:50(고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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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1:04도기코인을 소모한다 특 - 다른 조건으로는 무언가를 맞추기의 난이도가 개같아지니까 그냥 도기코인으로 퉁치자는 목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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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7:51:06타고난 정신이 A랭크 이하 정신계 무효니까
진짜 준특성급 효과를 가지는거베 -
69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51:13도기 코인으로 지불해서 발동하는 것 자체가 꽤 레스캐릭 보정으로 널널하게 처리해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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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51:35>>66 도기코인은 캡블래싱의 산물이고 굉장히 편한 재화니까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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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52:08도기코인이 없을때 뭔짓을 해서라도 써야겠다! 할 상황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이상한 질문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캡틴. -
72 지한주 (Xrn.qSKAbw) 2022. 7. 29. 오후 7:52:38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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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2:40예시 - 오현이 가지고 있는 동녘의 '황혼이 온다'의 경우 그 시간대에 맞춰 의념을 통해 검에 에너지를 모으고(대략 4주가량 소모), 그 에너지를 적절하게 방출하기 위한 연결 과정을 거치며(의념 활용 능력에 따라 최대 1주 소모), 그걸 쓰는 데에 망념의 증가를 각오하고 보조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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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52:54“ 나는 하 "쁘로뻬이야씨스꾸르네삐야그" 유하 ”
“ 쁘로뻬이야씨스꾸르네삐야그의 이름에 담긴 권능으로 이 독을 해주한다. ”
- 적 : "님ㅋㅋㅋㅋㅋㅋㅋㅋ닉잌ㅋㅋㅋㅋㅋㅋㅋ" -
75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53:11쓸때마다 명성 깎이는 이명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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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3:22이상한 질문은 아니고 "꼭 이걸 하겠다면 상관은 없는데 답답해서 뒤질 수도 있다."라서 얘기해주는 거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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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3:51적 : 아니; 부모님이 주신 닉이라도 그정도면 닉변해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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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7:54:08"마음만 가선 같이가고 싶을 정도다만, 아무래도 좋지 않겠지."
드물게 아이처럼 입술을 삐죽 내민다. 다른 누군가의 인맥을 통해 가는 것이라면, 나도 데려가줘 하고 염치없이 끼어들긴 어려운 법이다. 무엇보다 그녀에게 있어서 중요한 성장의 기회라면 괜한 방해를 할 수도 있는 노릇이니까. 머리로는 아는데 영 석연찮은 기분이라 달콤한 디저트를 입에 밀어넣으며 풀기로 했다. 단 것은 집중력을 올려주는데 좋지. 군 희소품으로 초콜릿이 있기도 했을 정도니까.
"가끔 네가 그렇게 솔직하게 소유욕을 드러낼 때 마다 꽤 기쁜데."
망설임 없는 스트레이트한 발언에 조금 입꼬리를 올리며, 찻잔을 들어 한모금 마신다. 상대방에게 매우 소중히 여겨진다는 사실은 들을 때 마다 기쁜법이다. 그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그렇다.
"대련대회가 끝나면 곧 점령전도 시작할테니까. 거기서 활약하면 무언가 인연이 생길 가능성도 있을거야." -
79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7:54:09캡
이건 확실히 하기 위한 질문인데
페르나스와 구름은 유하 장인템이 맞지? -
80 빈센트주 (0RkFkk17os) 2022. 7. 29. 오후 7:54:32빈 "짤짤이" 센트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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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54:41뭐든 서브플랜이 있는쪽이 좋으니까요. 불편하다고 해도 도기코인마저 없으면 그렇게라도 써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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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4:43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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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7:55:10어서오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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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5:28그냥 일상 다섯 번 돌리는 쪽이 여러분에게도 제게도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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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알렌주 (QHJZaYk0TA) 2022. 7. 29. 오후 7:55:35유하 미들네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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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56:07아 그러고보니 캡뿌, 나 임시 관리자는 어제까지였는데. 10개 정산 받고 이후론 산주 복귀라고 생각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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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7:56:17>>84 캡은 제일 기억남는 일상있어?
모두 하이 -
8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7:56:21위에거 정산하려고 갔다가 문득 눈치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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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7:59:01>>86 적당히 일 나눠서 해도 괜찮고, 아니면 네가 이어서 해도 괜찮다.
강산주와 합의 하에 얘기해줄 것.
>>87 엄청 기억에 남는다. 하는 일상은 아직까진 없는 것 같음.
그도 그럴 게 아직 서사가 다들 얼마 진행이 안 됐으니까 임펙트 있는 장면이 나오긴 어려웠을 거라고 봐서. -
90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7:59:19만약 부모님이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이라면?
부모님이 준 이름에 특별한 힘이 있다면? 닉변 안 해도 되지 ㅎㅎㅎ -
91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8:00:09그러면 진짜 만약에 광신 특성을 고르고 신자수가 대략 만명 모였다!
그래서 광신으로 이어받은 신이 너에게 이름을 하사하마 하고 이름을 하사하면 거기에도 힘이 깃들어? -
92 지한주 (Xrn.qSKAbw) 2022. 7. 29. 오후 8:00:25본인의 정체성 일부에 대해 깊게 고민해본 결과
지한주는 이런이런 이유들로 -에 가까운 것으로 판명.(농담) -
93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00:27>>89 오케이 산주랑 얘기되면 알려줘! 일단 지난주건 올려두고 현재진행형은 잠깐 보류해둘게
근데 반대로 위대한 존재가 저주처럼 악명을 내리면 디메리트 효과가 될 수도 있는건가 싶네 -
94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8:00:55사자왕이 그런 케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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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8:01:42>>89
하기야 아직 시나리오 초반이니까...
중반넘어가면 다시 물어봐야지 히히
>>91 이거 좋다(좋다 -
96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8:04:46>>91 신이 내리는 이름이라는 게.. 꼭 의미나 힘을 부여할까?
애초에 이미 신은 '성법'이라는 카테고리에 존재하는 힘을 내리는데 왜 괜히 이름까지 하사하며 힘을 낭비하겠어.
차라리 '성법'의 힘을 추가해주거나 하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
97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8:05:57에어컨 키고 시원하다. 이러고 있었는데 코드 뽑혀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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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06:47그리고 깨알같이 오늘 봄이 시트 나오는가! 그러고 보면 캡틴, 전 스레에 초안 올려두긴 했는데 한가할 때 저런 느낌으로 이벤트 한번쯤 열어도 괜찮아? 가능한 뉴비 둘 넣고 할까 싶은데.
>>97 원효태식 -
99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8:07:39>>96 헐... 신은 다른 식으로 힘을 줘????
헐 성법 받은 린 보고 싶다 광신도 새로운 기술을 얻는 다고 하면 되게 좋은 특성이구나!
>>97 해골 에어컨 -
100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8:08:55이것도 영웅서가의 주인인 캡틴이 나한테 김 에어컨을켜지않아도시원한 태식주 라는 미들네임을 줬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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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8:08:55결계 관련 기술도 성법 카테고리에 들어간다고... 하셨던거 같았는데.. 법력쪽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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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8:12:55>>99 어떤 종류의 성법인지 매우 궁금하지만 같은 신이라도 상황따라, 캐 성격따라 달라지려나
>>100 오...부러운 특성 -
103 ◆c9lNRrMzaQ (W/bnaN2Dic) 2022. 7. 29. 오후 8:12:57>>101
법력쪽. -
104 유하 - 시윤 (Wx2ZVO.qFA) 2022. 7. 29. 오후 8:13:35"그렇지. 괜히 욕 먹을 것 같고."
배움을 청하러 오는 놈의 자세가 아니다, 라던지. 결국 혜택을 본다 하여도 그것은 유하가 중점이 될 것이니 성장 가능성을 빼앗는다는 것도 석연짢다. 입술을 쭉 빼는 모습이 퍽 귀여워서 웃음을 터트리긴 했지만.
"점령전에서 활약은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한테 보여준 그것도 보여주면 안되니까 여러모로 고민이야. 내 마음대로 조절하는 것도 아니니까."
고개를 돌리며 쳇 하고 혀를 찼다. 마음 내키는 대로 키고 끌 수 있기만 해도 좋을텐데. 이런 곳에서 자폭기로 활용되거나 괜한 이목을 끌어서 부모님의 관심을 받는 것은 사양이다. 아직은. -
105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8:13:43강철이 승려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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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8:14:39열려라 풍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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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8:15:03그 순간부터 강철은 수많은 이들을 꼬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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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15:30젠장!! 강철!!! 난 네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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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8:16:03벌써 한 명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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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8:16:2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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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강철주 (1I9JkkOD4k) 2022. 7. 29. 오후 8:17:10진지하게 결계쪽을 파보고 싶어서 마도진 스타팅을 하긴 했는데... 음...
뭐 어떻게든 되겠죠! -
112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19:14나락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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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8:19:16풍혈법사는 하유하처럼 통제할수없는 구석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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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태호주 (L9Wf.Mbs6I) 2022. 7. 29. 오후 8:20:15코인손세차 하는 형한테 " 돈을 물 쓰듯이 쓰네 " 했다가 한대 맞으면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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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20:17(아무 생각이 없다.)
10시쯤까지 일상 하실 분?(구해보기) -
116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20:51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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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하주 (Wx2ZVO.qFA) 2022. 7. 29. 오후 8:21:41충격 : 호텔 나오자마자 더워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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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25:24더위저항력과 추위저항력이 필요해.
지한주
더위저항력: 10점 만점에 7점
추위저항력: 10점 만점에 2~3점?
(농담) -
119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8:25:55"좋아한다고 딱 붙어다니는게 꼭 좋은 결과를 만들진 않으니까. 단, 도움이 필요할 땐 반드시 말해. 약속이야."
턱을 괴고 그녀를 바라보면서, 나름대로 진지한 어조로 부탁한다. 애초에 별로 사양할 것 같은 성격도 아니긴 하다만서도. 혼자서 이겨나가는 것으로 강해지는 시련도 물론 있는 법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눈치조차 못채고 도움조차 못주는 남자란건 너무 비참한 일이니까. 그럴 땐 가능한 돕고 싶다는게 나의 바램이다.
"꽤 어려운데.....일단, 점령전에서 어떻게 싸우고 싶은지는 정했어?"
본인이 조절할 수 없는 본능적인 영역인가. 그녀가 드래곤의 하프란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이겠지만, 직접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다는건 찌르길 바라지 않는다는거겠지. 따라서 거기에 얽힌 사정 대신, 순수하게 전략적인 요소로 분석하기로 했다.
"봤을 땐 피아구분이 되지 않고, 판단력이 감소하는 대신 큰 기술을 쓰게 되는 것 같던데.....그걸 고려하면 보통 단독으로 배치하는게 맞겠지만, 그 상태가 아닐 땐 오히려 협업 해야하는 구성이었지?"
폭주하면 단독으로 나설만한 위협적인 화력을 갖추지만, 아군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광역기술을 쏘니까 솔로로 배치하는게 맞다.
그러나 반대로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그녀의 스킬 구성은 대체로 적을 묶거나 감전시키거나 견제하는 계통.
요컨데, 혼자서는 큰 위협이 되기 어려워도 아군과 같이 싸울 때엔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보조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어떤 싸움법을 하고 싶냐에 따라 아마 달라지게 되겠지. 마도란건 가능성이 넓은 만큼 고민도 많아지는 법이로군. -
120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30:04오, 한봄이 시트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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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32:08▶ 아련한 온기 ◀
현재의 상황에 맞는 딱 적절한 온기를 유지하게 해주는 특별한 목도리. 어떤 한 노인이 제작하던 도중 사망하여 미완의 상태였던 것을 정체 모를 한 장인의 손길로 완성시켰다.
목도리를 손으로 쓸어내리면 여러가지 감촉이 손에 남는다. 부드럽고, 왠지 모를 온기가 느껴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만드는 특별한 기분을 주는 목도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만든 장인의 손길이 아주 뛰어나진 않았는지 여러 부분에서 실수들이 보이곤 하지만, 그럼에도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물건.
" 내가 당신에게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은, 이 물건을 완성시켜 가치를 부여하는 것 뿐이니까요. 부디 그 곳까지 이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 - 나이젤 그람
▶ 장인 아이템
▶ 온도 조절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착용 시 열과 냉기에 대한 패널티를 일부 경감해낸다.
▶ 짙은 사랑의 목적 - 착용 시 필드 환경이 '낮'일 경우 아주 조금씩 체력이 회복된다.
▶ 그리고 그 가치를 품은 마음 - 착용 시 도기 코인을 15개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아군 한 명을 끌어안을 시 아군의 정신력이 회복된다. 단, 정신력이 보통 이상일 때만 이 효과가 온전히 발동된다.
▶ 그 마음을 보낸다 - 착용 시 건강 스테이터스가 15 증가한다.
◆ 착용 제한 : 레벨 28 이상.
이럴 수가 프리허그(유료) 아이템 -
122 빈센트주 (0RkFkk17os) 2022. 7. 29. 오후 8:32:31빈센트의 혼신을 다한 광폭화 주문이 어떻게 먹힐지 모르게쎈요
대련 잘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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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빈센트주 (0RkFkk17os) 2022. 7. 29. 오후 8: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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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35:17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근데 정신력이 보통 이상이어야만 온전히 발동되니까 바닥을 빌빌 길 때 안아줘도 제 효력은 안 나온다 -
125 태호주 (L9Wf.Mbs6I) 2022. 7. 29. 오후 8:37:17안아줘요 아이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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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39:20안아줘요
정령 그게 뭔데요인 지한.
게이트 존재에게 현찰박치기같은 조건으로 계약 가능한 한봄
암속성 정령이랑 샤바샤바하는 토오루
....아무리 봐도 지한이가 진언이랑 같이 다니며 아 정령이란 게 있는데 를 알림받지 않으면 안되겠는데. -
127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40:36시트가 나왔네요 레주 수고하셨어요!!
어째 현실이면 제일 유용할 것 같은 아이템이네요 열과 냉기 패널티 일부 경감< -
12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41:20봄주 봄주, 최근에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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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41:54일억오천. 모두 현찰이다.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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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42:47>>128 이제는...? 곧 8월이 되면 평일 9시~12시는 사라질 가능성이 높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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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43:43앗, 그래? 흠. 아니 봄주도 의향이 있으면 서향이랑 같이 미니 전투 이벤트 하지 않겠냐고 물어볼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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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45:10>>131 의향 있습니다! 시간 알려주시면 최대한 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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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토고주 (Fp/Y00L93A) 2022. 7. 29. 오후 8:45:16나이젤... 나이젤... 이웃집 아이들의 나이젤 우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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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46:18서향주가 저녁에 괜찮다고 했으니까, 아마 저녁....내 플레이 날짜 제외하면 제일 편한건 다음주 월/화/수 중 하루 일려나? 아마 저녁 한타임 잡아서 그 날 끝내는게 목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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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48:35나이젤....
1기 위키에서 봤었...나?(긴가민가) -
136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49:01짧은 듀토리얼 전투 느낌이네요. 다음주 그때 저녁은 저도 시간 괜찮아요!! 스킬셋이 지금 보기엔 야전치료 느낌인데 실전에서 쓰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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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49:27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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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8:50:06나이젤... 해리X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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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8:51:58으.... 볼 거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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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8:55:43현재의 상황에 맞는 딱 적절한 온기를 유지하게 해주는 특별한 목도리. 어떤 한 노인이 제작하던 도중 사망하여 미완의 상태였던 것을 정체 모를 한 장인의 손길로 완성시켰다.
한여름에도 목도리 하고 다니는 캐릭터라니 -
141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8:57:23봄주 아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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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03:03왔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situplay>1596577076>23
알겠습니다!!
아직 답레 작성이 덜 끝났습니다만, 되도록이면 오늘 안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ituplay>1596301070>415
😯!!!!!
situplay>1596577076>86
일단 3일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캡틴 말씀은 저랑 시윤주랑 둘이 상의하시란 의미 아니에용?? 🤔
아무튼 이제부터 다시 정산 복귀하는 데에는 문제없을 건 같습니당! 다만 솔직한 심정으로 시윤주가 계속 보조 관리자로 계셔서 일상 정산 쪽을 담당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그건 시윤주의 자유에 맡기고 싶습니당.
급여로 받으시는 코인은 '우연과 필연' 구매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알아두세영. 따로 괄호로 갯수를 표기하고 코인이 소모될 때 이쪽을 우선으로 까는 이유가 이것입니당. -
143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04:42그럼 일상 관리 쪽은 내가 맡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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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9:04:53다들 안녕하세요!!
>>140 너의 아이스팩 목도리로 대체되었다
>>141 있습니다!!!
>>142 😲!!!! -
145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05:04~ 이벤트 룰 ~
HP : 건강
공격력 : (물리 : 신체/10) , (마도 : 영성/10)
방어력 : (건강/20)
회피율 : (신속/5)%
행동 순서 : 아군의 행동(신속순) -> 적의 행동
망념 1당 스테이터스 1의 효율 ( 잔여 망념은 사용 불가능. 0으로 시작하여 200 최대치. )
공격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회피 판정(1d100을 굴려 회피율 이하라면 피한다. 행동이 회피에 전념 중이라면 추가 보정치).
명중 했을 경우 피해량에 방어력을 경감한 최종피해량 만큼 HP가 감소. 0이 되면 전투 불능.
아마도 한번에 전체 체력의 25% / 50% / 75% 의 피해를 입을 경우 각각 10% / 30% / 50% 확률로 신체 결손 패널티.
적에게는 '부위 배율( *0 / *0.5 / *1 / *2 )' 이 존재. 최종 피해량 (공격력 * 부위배율 - 방어력) 만큼 HP 감소.
스킬은 개별적으로 효과를 제작할 것. 적의 데이터는 정식적으로 작성할 것이지만 시작시점에서는 비공개.
부위 배율에 따른 '약점' 과 상황등에 따른 '패턴' 이 존재하며 그것을 분석하며 싸워보도록 하자.
참고로 위 계산식이 몬스터에게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음.
라는 느낌을 기본룰로 잡고, 1d100면체를 기본으로 이것저것 임기응변과 야매룰로 처리.
다이스는 GM(나)가 비공개로 굴려서 결과 지문을 내줄 것. 본 어장의 맛을 아주 쪼금이라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흉내.
정식 진행이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재미용이고, 실제 진행에서 똑같이 되지는 않는단걸 명심하자!
~ 이서향 ~
HP : 200
공격력 : 물리 20 , 마도 10
방어력 : 10 + 5(슬퍼하는 린네)
회피율 : 20%
스킬
【방패술(B)】 : 방패로 공격을 막아낼 경우 방어력 +5. (※ 다만 방어 시도시 회피율은 0%)
【공격 쳐내기(D)】 : 공격을 쳐내는 것을 시도. 성공 확률은 (50 - 공격의 위력 + 방어력) %.
【너는 내가 지킨다!(E)】 : 특정 아군의 호위를 시도. 대상을 지키는 행동의 성공 확률에 +5%, 방어력 +2로 계산.
【웅크리기(F)】 : 회피율을 0% 로 고정하고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대신 방어력 +1.
【구리 육체(F)】 : 건강 0 증가.
장비
【슬퍼하는 린네】
쓰러지지 않는 노기사 - 방어력 +5. 상태이상 저항 굴림에 +10%.
우는 소녀, 린네 - 망념 40 증가. 다음 공격 1회에 한해 방어력 +5. (※ 【공격 쳐내기(D)】 에는 미적용)
~ 인 한봄 ~
HP : 115
공격력 : 물리 10 , 마도 20
방어력 : 5
회피율 : 40%
스킬
【치료(B)】 : 아군 한명에게 (20 + 소모 망념*0.5) 만큼의 HP를 회복.
【수술(D)】 : 아군 한명에게 (30 + 소모 망념*0.3) % 로 수술을 집도하여 신체 결손 디버프를 해제.
【혈류폭주(E)】 : 대상의 물리 공격력을 3 턴간 +5. 종료후 대상은 (5-(건강/100))턴간【탈진 : 물리 공격력 -10】상태 이상.
【내 목에 칼이 들어와도!(F)】 : 【치료】와 【수술】시전 피해를 입어도 취소되지 않음. (※ 다만 이 때 회피율은 0%)
장비
【아련한 온기】
▶ 온도 조절 - 화염/냉기 피해 5 경감.
▶ 짙은 사랑의 목적 - 낮일 경우 매 턴 종료시 HP 5 회복.
▶ 그 마음을 보낸다 - HP +15. -
146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05:32자 아마도 이런 느낌. 사실ㄹ 데이터쪽은 몰라도 내가 다 계산/처리 할거라서 큰 지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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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06:00>>143 그런데 이것도 캡틴이 오케이 하셔야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
148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07:16와우 상당히 공들인 느낌의 이벤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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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07:30보스 데이터도 있긴 한데 서술한 것처럼 끝나고 공개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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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9:16:21우와.... 신경 많이 써주신만큼 열심히 할게요 신체 결손은 딱 25/50/75%<의 정확한 숫자일 때만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이벤트인거죠? 딱 둘만 참여할까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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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9:17:35보스는 누군가들을 귀여워하는 시윤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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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서향주 (pTi.jd/aMo) 2022. 7. 29. 오후 9:19:20앗웃엣 데이터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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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20:01보통 3인조가 제일 안정된다고 생각하는데다, 둘이 극탱/극힐 이라서 딜러 해줄 한명 더 섭외하긴 해야할듯?
신체 결손은 한번의 공격에서 큰 대미지를 입을 때 마다 높은 확률로 발생한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네 -
154 유하주 (cuv6V7UvNQ) 2022. 7. 29. 오후 9:20:31딜러 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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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9:21:05시윤주가 진행하는데 시윤이가 참가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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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21:11응 정 참가자 없으면 윤시윤이 NPC 로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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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9:21:33갱신! 생각해보니 시윤이는 저 방어팟에 딜러로 가면 굉장히 좋겠는데?
탱커 서폿 딜러 다 있네 -
15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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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서향주 (pTi.jd/aMo) 2022. 7. 29. 오후 9:24:04깃털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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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9:24:33이스8에 나온 보스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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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한봄주 (QQAbA56KDI) 2022. 7. 29. 오후 9:25:57버티면서 틈틈히 숟가락딜을 넣는건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딜러분을 섭외해야 하는거였군요 역시 소원권이라도 판매할까...! 싱싱한 한봄이 쌉니다 한마리에 소원권(?
한번에 큰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이벤트군요. 음음 이해했어요 -
162 한봄주 (rdGtIBnjUY) 2022. 7. 29. 오후 9:28:28오... 외관에서도 힌트가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중앙에 저 버튼처럼 생긴 문양 굉장히 눌러보고 싶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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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유하 - 시윤 (cuv6V7UvNQ) 2022. 7. 29. 오후 9:31:23"그래 약속."
싱긋 가볍게 웃으며 새끼 손가락을 내밀었다. 진지하게 내 걱정을 해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만약에 둘 다 죽거나 하나만 죽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내가 왜 너까지 죽이는 선택지를 택할까. 오래된 연극의 산물로 자연스러워진 미소는 너라도 간파할 수 없을 것이다.
"판단력이 없다기 보다는 이성을 잃는 거지. 몬스터 처럼 말이야. 그런 모습은 별로 우아하지도 않고, 남들 보여주기도 싫으니까 나는 어디 팀에나 껴야지. 그래도 괜찮을거야. 나는 유능한 마도사니까. 내가 그때 운이 좋기만 했어도 죽는건 너였다는거 알지?" -
164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9:31:51앞발이 짧아서 공은 못하겠고 분명 입에서 불이나 브레스 같을걸 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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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강산 - 린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38:50"그렇지! 때로는 그것이 살아갈 이유를 주기도 하지."
린을 마주보며 맞장구를 치는 강산의 얼굴에 함박미소가 번진다. 눈 앞 상대의 웃는 표정이 아까와 미묘하게 다른 듯 했다. 그렇지만...
"나야 좋지. 내가 알기로 지금 특별반에서 악기 가지고 다니는 녀석은 나뿐이니까."
린의 제안에 흔쾌히 답한다.
그 내용을 짐작하고 거기에 참견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를 잘 아는 것도 아니어서, 강산은 그저 아무것도 알아차리지 못한 척, 음료수나 마시며 이 순간을 태평하게 즐기기로 한다.
고양이가 무릎에서 육포를 뜯게 내버려둔 채, 그는 린의 말을 듣고 눈을 반짝이더니 흥미 반 감탄 반의 표정으로 또 다시 웃으며 엄지를 든다.
"거칠게 놀아주느라 고생했군! 과연 저 녀석 자기랑 잘 놀아주는 사람을 좋아하는건가. 상처가 나을 동안 환각으로 덮고 있었던 거야?"
고양이가 잠시 고개를 들 때 그는 한 손으로 장난스레 고양이의 얼굴 앞을 가린다. 고양이가 불만스러운 꾸릉, 소리를 내며 이거 치우라는 듯 앞발로 강산의 손을 밀어낸다. 손이 치워질 때쯤이면 린이 이미 상처를 다시 덮었거나 아니면 회복시켰거나 했겠지만.
//15번째.
여담이지만...아마 저정도 상처면 잠시만 건강 스탯 강화하면 금방 없어질검다!
강산이가 건강 150인데...전에 진행하다가 팔에 유리가 박혀서 유리조각 빼냅니다!라고 행동 선언했더니, 손으로 뽑지 않고 건강 강화하니까 유리가 떨어져나가더라는 결과 지문이 나왔었어요. -
166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40:33>>158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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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9:41:45다들 어서오세요.
하... 뭔가 보라보라한 느낌을 기대했는데 금색 느낌이네요.
금색도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보라보라한 게 좀 더 구분될 수 있었을 듯. -
16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41:48~ 윤시윤 ~
HP : 100
공격력 : 물리 10 + 20 , 마도 10
방어력 : 5
회피율 : 40%
스킬
【사격(B)】 : 물리 공격력 + 20.
【저격(D)】 : 원거리 저격 성공시 피해 +3 , 대상의 방어력 -3
【엄폐(D)】 : 1턴을 소모하여 은신(어그로 대상에서 벗어남), 이후 공격 우선 순위 조정 가능.
【블랙아웃(E)】: (40 - 적의 영성 + 소모한 망념 *0.2%) 의 확률로 적의 시야를 봉쇄.
【역성혁명(F)】
제 일형 거인 사냥易姓革命 第 一形 巨人獵 : 공격 순위를 최하위(적보다 뒤)로 고정, (물리 공격력 + 20) 의 피해. 적이 게이트의 존재일 경우 방어력 관통 5. (소모 망념 80)
제 이형 견미지저 易姓革命 第 二形 見微知著 : 대기 상태로 들어가 상대의 공격에 피해를 입었을 경우 발동. (물리 공격력 + 받은피해 *0.3) 의 피해. 적이 게이트의 존재일 경우 보정이 (받은피해*0.6) 로 변경. (소모 망념 60)
NPC 로 서포트 하게 될 경우 대충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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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9:42:39뭔가 워리어같다면 워리어같고 랜스같다면 랜스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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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48:50>>157
오현주 안녕하세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161
강산이는 서폿이라서...
서브딜러는 할 수 있긴 하지만, 남는 자리에 강산이가 끼면 딜이 약할 거 같아용...!
>>164 오...그럴듯하네요...! -
171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9:52:01소원권 같은 건 탐나지만 지한주가 끝내주는(나쁜 의미) 뇌지컬을 가지고 있어서 무리데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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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54:14모두 안녕하세요!
>>167 ?
뭔가 랜덤으로 뽑으신 것이라도 있는 건가영?
>>169 지한이 말씀이시라면 개인적으론 랜스(딜러) 쪽이진 않나영!라고 보고 있지만...지한주는...현생이 있으시니...ㅠㅠ -
173 유하주 (cuv6V7UvNQ) 2022. 7. 29. 오후 9:54:36>>161 드래곤 스케일 줄게 소원권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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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9:54:59강산주 반가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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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9:56:06린이 딜러긴 한데 시기가 이번 주말이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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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9:56:42강산주 안녕 답레봤고 내일 새벽에 나가야해서 답레는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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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9:56:51추정 다음주 월요일 저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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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9:56:57솔직히 말하자면 이렇게 살긴 살아야 하는데(규칙적인 생활+월급받음+가까운 직장-일이 많음)
지한주의 무언가를 보면 역시지한주는글렀어요... -
179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9:57:35>>173 아니면 강산이보다 전투 스타일도 가진 기술도 더 공격적인 유하가 저기 파티에 끼는 것도 괜찮겠는데요!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의 얘기지만영! -
180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9:57:44"약속한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그렇지만 정말 목숨이 위험해질 경우, 소중하게 여기는 상대방을 부를까? 라고 물어본다면. 별로 자신은 없다. 왜냐면 적어도 나는 그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걸어든 손가락을 흔들면서 나는 드물게도 그녀가 이기적인 성격이길 바랬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얼마든지 나를 부를 수 있기를 바랬다.
"물론 잘 알지. 나는 널 신뢰하고 있으니까."
꽤 우쭐거리는 발언이었지만, 기를 죽이기 보단 존중해주기로 했다. 애초에 실제로 대련했을 때 그녀의 판단은 냉철했으니까. 오히려 폭주하지 않았다면 내게 불리한 국면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뭐....그런 냉철한 판단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사람의 실력 정도는 믿어줘야 인간미가 있는 법이지 않겠는가.
"그런 네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어울리지도 않는 대련 대회에 나가 고생중인 거니까." -
181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9:59:04>>172
애니에서 나오는 신캐... 이야기였거든요. 쩝.. 어쩔 수 없지. -
182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10:00:59>>177 그럼 괜찮을듯
근데 너무 힘들면 시윤이로 자체 참가하는것도 좋아보여. 시윤주가 괜찮다고 다른 딜러가 없다면 참가할게 -
183 린주 (gfZlAI1qgs) 2022. 7. 29. 오후 10:02:08괜찮다고->괜찮고
린은 이미 신고식 했으니깐 -
184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06:50린주 안녕하세요. 알겠습니다, 늦어져도 괜찮으니까 답레 편하실 때 주세요!! 현생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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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08:54올라간 줄 알았는데 마솝을 안 눌럿....
>>178 사실 저도 현생 어케야 하나 고민중인 것...(토닥토닥)
고생하심다...
>>181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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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유하 - 시윤 (cuv6V7UvNQ) 2022. 7. 29. 오후 10:13:00"굳이 무력으로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입꼬리를 올리며 남은 차를 마셨다. 이제 슬슬 마지막 디저트인 아이스크림이 나올 차례였다. 무력은 너나 나나 제 한몸 간수할 정도 이상으로 가지고 있고, 몇년만 있으면 누구든지 이목을 끌 정도가 될 터인데.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은 마음에 들었으니 패스를 주기로 했다.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맛있게 먹었다.
//내일부터는 답레 빈도 진짜 진짜 줄어듬... -
187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14:31역시 현생으로 바쁘신 거군요...
유하주우우...😭 (토닥토닥 -
18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0:15:18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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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유하주 (cuv6V7UvNQ) 2022. 7. 29. 오후 10:20:13어쩔수 없지! 즐길건 즐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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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0:20:38~ 마츠시타 린 ~
HP : 100
공격력 : 물리 10 , 마도 20
방어력 : 5
회피율 : 40%
스킬
【암살(B)】 : 약점(배율 *2)을 공격했을 경우 공격력 +30.
【환영환신(D)】 : (50 - 적의 마도 공격력 + 자신의 회피율 * 0.5 )% 로 속임수 가능. 한번 시도한 상대에겐 성공률 -20%
【포이즌 니들(D)】 : 무기의 독을 소모하여 다음 공격에 【중독(10) : 매 턴 10 독 피해를 입힌다.】 부여
【은신(E)】: 1턴을 소모하여 은신(어그로 대상에서 벗어남) 상태.
【그림자 포옹(F)】 : 은신 상태일 때 사용 가능. (30 - 적의 회피율 + 자신의 회피율*0.3) % 확률로 들키지 않고 후방으로 이동.
장비
【오반독낭汚斑毒囊】
▶ 하급 독낭 - 망념 40을 소모하여 무기에 【중독 3 : 매 턴 3 독 피해를 입힌다.】 부여
자. 린린. -
191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21:36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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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지한주 (lU4tB7NsgI) 2022. 7. 29. 오후 10:26:11사실 쉰 시간이 좀 긴 만큼 12시간 일하는 것보다(휴식시간 포함)
4~5시간일하는 알바부터 시작하는 게 더 나았을 텐데 가깝다에 혹해버리는 바람에...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193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27:19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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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시윤 - 유하 (G.XLnS29n.) 2022. 7. 29. 오후 10:31:56"그래도 보여줄 수 있다면 나쁠 건 없겠지. 이유의 전부라는 것도 아니고."
뭐 애초에 그녀에게 폼을 잡기 위해서, 라는 것만이 참가의 이유 전부도 아니니까. 과거의 '나'는 하지 않았을법한 도전에 뛰어드는 것으로서, 지금의 '나' 를 찾고 싶다는 명분도 있었다. 한계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다보면 디저트는 술술 입에 들어간다. 본래 나는 매우 단건 잘 못먹었던 기분도 있는데, 어린 신체는 당분을 좋아하는건지 지금의 나는 잘만 먹는다.
그렇게 먹다보면 그녀는 언제나대로 즐거운 기색으로 나보다 빠르게 먹었다. 다 먹고 싱글거리며 기다리고 있는 그녀를 마주보며 잠깐 몇입 더 떠먹다가, 좋은 생각이 나선. 한 숟갈 떠낸 다음 그녀에게로 내밀어 주는 것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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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0:59:53(와장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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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유하주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02:43샤워하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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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03:25씻고오십셔!! (이미 씻고 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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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유하주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04:09>>197 너무해
한번 더 씼어줘 -
199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05:48>>198 ㅋㅋㅋㅋ 내일 아침에 세수 또할 예정임다.
내일은 아침부터 약속 잡아놔서영!😆 -
200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07:14tmi : 라임과 알렌이 일상 중 각각 한번씩 와장창문을 시전한 적 있음.
이 사건으로 특별반 숙소 창문 2개가 깨졌음... -
201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19:07한지훈은 지갑의 변동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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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2:46캡틴 안녕하세요!
엇.......지훈쌤 아직도 그 사건을 모르시는 겁니까...
그렇다니...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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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3:21*지훈쌤 특)총교관임
특2) 숙소 건물주임 -
204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4:35참 특별반 총교관임다!!
일반반과는 크게 관계업믐...!
이지만 신입 분들은...주무시러 가신 걸까용! -
205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24:36아마 일요일부터 해서.. 진도 좀 빠르게 빼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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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1:25:04오오! 대련 재개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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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25:21이 시간에 깨어있는 우리가 문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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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5:29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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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5:49네? 아직 자정도 되기 전인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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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26:43대련 재개랑 + 해서 노는 사람은 진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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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7:54그래도 평일에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시니까...
피곤하신 분들도 있을 법 하네영... -
212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28:51와!! 간만의 진행!
그런데 너무 무리하시는 것 아니죠?? -
213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11:29:22>>207
무슨 소리! 어장은 원래 이 시간이 제일 시끄러워야 하는 법이야. -
214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30:03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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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31:36>>214같은 말을 했지만 사실은 적당히 떠들다가 30분~1시간쯤 뒤 자러갈 생각입니다. 내일 약속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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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유하 - 시윤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34:17"그래?"
그렇다면 뜻이 있는 너의 앞길에 걸림돌을 두는 것도 내 뜻이 아니다. 네 성장은 나에게도 좋은 일이지. 눈을 잠시 감고 앞날을 생각해본다. 너는 전생의 너의 기억을 되찾거나, 적어도 그 기록을 되찾을수 있었을까. 그랬다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내 핏줄에 대해서 더 잘 통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할때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응? 와! 아앙!"
감았던 눈을 뜨니 입 앞쪽에 아이스크림이 아른거렸길레 와 하는 환호성 후에 잽싸게 물고는 수저를 이로 물어 놓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을 혀로 녹여 먹고, 수저에 있는 단물까지 핥아먹은 뒤에야 입을 열어서 놓아주었다.
"발전하는 모습이 좋네,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야?" -
217 태식주 (uVDzlc8CsU) 2022. 7. 29. 오후 11:37:25왜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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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39:44어.. 일주일 좀 힘들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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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40:23태식주 안녕하세요.
이런 주말이 아니면 언제 또 늦게 잘 수 있겠어요!
평일에 늦게 자면 늦잠을 잘 리스크도 커져서 알바 지각이라는 대참사가 난다구요! -
221 알렌주 (OQFX3jqsWQ) 2022. 7. 29. 오후 11:41:00아임홈 >>201(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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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유하주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41:12알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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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42:08......자정 전인데 웨 다들 반응이...?
핸드폰 시계가 이상한걸까요? 아닌데? 참치 서버시간도 23시 40분인데...?
>>219 그래도 쓰러진 적도 있으니까...너무 무리하진 마세용...!!😭 -
224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42:37ㅋㅋㅋㅋ 알렌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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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44:23새벽 기념 궁금한 거 있으면 어느정도 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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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유하주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48:27>>225 유하 부모중 어느쪽이 드래곤이고 언제 다른쪽 죽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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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48:37새벽 아닌데여!
아직 아닌데여! -
228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1:48:47역성혁명은 건물 외곽을 날리는 정도의 위력이라고 했는데, 새로 얻은 견미지저의 위력은 얼마쯤인지 궁금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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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라임주 (thq7dgQd.s) 2022. 7. 29. 오후 11:49:50오늘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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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유하주 (sIMjczWoXE) 2022. 7. 29. 오후 11:50:58라임주
메롱 -
231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51:04>>225 아무튼...주혜인씨 관련 썰 듣고 싶슴다!!
상세한 전투방식이라든가영? -
232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51:11>>226 어머니 쪽이었고 유하가 태어나고 두살즈음 죽였음.
>>228 식이 꼭 위력에 비례하진 않음.
님 랭크 참조 -
233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51:26라임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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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1:52:00장인어른이 아니라 장모님 쪽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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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라임주 (thq7dgQd.s) 2022. 7. 29. 오후 11:52:17>>230 (꿀밤!)
다들 좋은밤이야 -
236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52:42>>231 몽크랑 비슷한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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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53:00>>232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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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알렌주 (QHJZaYk0TA) 2022. 7. 29. 오후 11:53:18어... 지금 알렌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는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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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라임주 (thq7dgQd.s) 2022. 7. 29. 오후 11:53:20캡틴 나 아득한 자아 쓴다고 했는데 내일 대련레스 써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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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c9lNRrMzaQ (Rr9/RwIBRA) 2022. 7. 29. 오후 11:54:50>>238 왜인진 모르겠는데 파계승임ㅋㅋㅋㅋㅋㅋ
>>239 그거 처리하고 나서는 모르는데 왜? -
241 시윤주 (G.XLnS29n.) 2022. 7. 29. 오후 11:55:50파...계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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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알렌주 (QHJZaYk0TA) 2022. 7. 29. 오후 11:55:55>>240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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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알렌주 (QHJZaYk0TA) 2022. 7. 29. 오후 11:56:28(상상도 못한 정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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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56:57>>236 격투+이능 활용...?
알 듯 말 듯 하네영 (mmorpg 안함...) -
245 강산주 (gkH6E7idac) 2022. 7. 29. 오후 11:58:39>>240 파계승+나쁜 스승이라니.....
어째 불-길한데요
이미 나쁜 스승이란 것부터가 문제지만...!
알랑아...도망쳐...! -
246 오현주 (pYtE1E/NWE) 2022. 7. 29. 오후 11:59:17새벽 기념 질문.
캡틴이 생각했을때 이야 이건 기발한 아이디어다. 하고 만든 아이템은? -
24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전 12:00:23두려운 엄마
>>225 엄마랑 아빠 이름은 뭐야? -
248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00:32>>240 최근에 정신이 없었는데 뭐라도 써야 슬럼프 끊을 것 같아서!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그냥 아득한 자아 쓰는 게 좋을 것 같네 미안 -
249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00:47질문할 게 또 있었는데...
까먹었슴다...!
중요한 건 아닐거에요, 아마도. -
250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전 12:00:48>>235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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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02:47아니네 나름 중요한 거였네 (누웠다가 일어나기
정신방어나 정신력 회복 쪽 기술 얻고 싶으면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요? 우필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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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03:05파계승에게 오히려 역으로 가르침을 받을수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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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04:20갱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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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04:28>>246 딱히 없는 것 같은데?
>>247 직접 알아내십시옹
>>251 향릉서고 -
255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05:38>>252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긴 하지만 그 과정이 험할 거 같은 촉입니다...
'나쁜 스승'태그 있댔어요.
그리고 그 '나쁜 스승'이라는 게 '이름만 스승인 부류들'이라고 하셨었고요... -
25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12:05:41새벽 TMI
전 어장에서 나는 개드립 하이드 해야지 라고 하고 이번어장에 와서 개드립 치고 하이드를 했다
강철주 ㅎㅇ -
25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07:07강산주 하이~
그런데 알렌은 고생을 또 할 것 같은 느낌이야.
이름만 스승인 분류라....... 뭐... 스승을 받아들이고 아니면 나 님 제자 안 함 하거나 하는건 알렌주 마음이니까.
이래서 스승 특성이 좋다는거다~~~~ 이 말이여!!! -
258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전 12:07:10>>254 어떻게 알아내지
등본 떼면 나오나 -
259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08:08>>254 !!
출입권의 존재를 잊고 있었는데...!
마도 쪽이려나요? 그런 기술이 흔하진 않을 테니까 역시 그 쪽이 빠르겠죠? 오오...감사합니다! -
260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08:21진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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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08:27>>258 등본 뗐을 때 나오면 역으로 드래곤마마가 등본 떼서 살아있구나 하는 걸 깨달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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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08:41등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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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09:51철이주 안녕하세요.
>>257 듣고보니 그렇네요!
토고주 우리들 중 특성 픽 만족도 최상위권이신 듯한...ㅋㅋㅋ -
264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10:09-빈- 리갱
캡 대련 힌트준거 말인데 이거로 인한 난이도 가중치 증가가 있을까요 -
265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10:45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자정 되니까 다들 오시네요...! -
266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10:58새벽에 활발해지는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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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11:32>>263
시작부터 서사 + 믿음직한 NPC + 인맥 + 잘하면 기술 + 가르침 이렇게 받을수있다고????
메인 특성으로 가면 허걱걱 부담...될지도... 가 되겠지만 서브라면 부담없고! 키키킼.... 하지만 혓바닥은 뭐라고 해야 하나.. 효과를 보고 있나 없나 고민고민 넓고 얇은 지식은 내가 요청을 해야 하는데 요청 타이밍을 매번 놓쳐 -
26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11:45오늘은 치킨을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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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13:23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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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전 12:13:28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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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12:13:38그런데 일단 유하는 부모가 누군지 알려면 과거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야 할듯?
고아원에서 자랐는지 아니면 어디 누가 키워줬다던지... -
27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전 12:15:19>>271 그거... 진행에서 떠올려보려고 하니까 서사가 없어서 안된다고 막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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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15:56맛야식 맛치킨!
>>271 헐, 일리가 있네요...! -
27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16:17그러고보니 저도 대운동회 끝나면 알아볼분이 하나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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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16:26>>272 아...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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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18:23나는 어쩌다가 특별반에 들어오게 됐는가... 에 대해서는 받았는데... 아마 너무 과거는 떠올릴수없나봐. 최근...은 괜찮지 않을까?
어쩌다 특별반에 들어오게 됐는가 같은 거. 그거는 그나마 최근이니까. -
27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12:20:10그러면 캡틴하고 상의 해서 어케 자랐는지 정해본다던가? 그런건 상의해서 정해볼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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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22:38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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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23:35>>274
마도진 연구자인가영. -
28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12:23:53>>274
어떤거? -
28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26:21캡틴 아직 있어? 나 진짜 진짜 진짜 궁금한거 물어보고 싶은데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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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27:52>>279 철이를 특별반에 꽂아넣은 의문의 인물이 한분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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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35:12>>282 오....! 그랬군요?
그 인물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겠는데요! -
284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전 12:35:49깜박 잠들 뻔...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
28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36:46처갓집 문 닫았어.. 힝..
강산주 잘 자~
>>282 오... 그 인물이... 누구야? -
286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37:53의문의 인물이라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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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38:30대충 추정되는 인물이 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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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38:571. 유하 부모님 정보는 왜 안줌?
- 유하 부모님에 대한 정보는 애초에 유하라는 캐릭터의 캐릭터성을 상징하는 요소임.
그게 쉽게 밝혀지면 에피소드고 뭐고 필요가 없어짐. 그냥 짱강해져서 골든 - 마마 죽이면 끝. 같은 에피소드가 되기 때문
2. 힌트주면 난이도 오르나요?
- 내가 아무리 빡세라고 해도 그정도는 아님. -
289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39:52마마고로시. 그것이 하유하로서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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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41:09그냥 나는 서사고 뭐고 필요없고 내 맘대로 하겠다. 하면 알려줄 수는 있음.
대신 그 뒤에 책임은 캡틴한테 없고 진행노잼 어쩌고 하면 그대로 어장 나를거임 -
291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44:36영화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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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46:08빈센트주 무슨 영화 봤어? 역시 공포영화지? 그렇지? 그렇다고 해줘... 공포영화 보고 싶다.. (넷플릭스에 나온 주(아무튼한자) 영화가 재미 없어서 슬픈 토고주)
캡틴 토고..가... 거너...로써 활약하는 루트도 있을까...? 지금까지 너무 거래쪽으로 집중된것 같은데 일단은!!! 전투직은!! 거너니까 거너쪽도 파고들어보고 싶어서... -
293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46:41>>292 선생의 활동이.. 대부분 교류계통으로 하셔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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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48:50>>293 흑흑... 우짤수없다... 우필로 총포상 형님한테 총 갈켜주세요! 라고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러면 두명의 스승은 둘수없다! 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겁먹었고...
대련... 큭!! 나도 대련 신청할걸!!! 대련 신청해서 여기서 나 자신을 시험해볼걸!!!
하지만! 진짜로???? 변명을 해보자면!!!! .... 그.. 사, 상황이란게..... 내가 교류계통을 해야 했었어...! -
295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0:47>>290
에피소드 시작을 위한 단서나 단서를 위한 단서를 주실순 없으신가 캡
아는게 너무 없어서 어떻게 어디로 접근할지 모르겠어
그것과 별개로 캡한테 과거사 이양하고 애피소드 설정도 있는것은 매우 기쁨. -
296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51:49>>294 그게 아니라 미래 자체가 내가 캐릭터 보면서 얘는 이러겠지? 룰루 하면서 짜는 거라서. 일단 캐릭터 진행이나 견본 보면서 슬슬 만지는 거거든.
그래서 이 캐릭터는 경제나 상행, 교류에 우선점이 있겠구나 해서 보면서 짜서 그런 거란 얘기.
애초에 지금까지 말해준 미래 두개 다 총은 앵간히 쓰니까. 다만 더 센 거(돈/한 행성의 의지)가 있어서 그런거지 -
297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52:14너를 품에 안을래 이 밤이 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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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52:55>>292
전쟁영화.. -
299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4:02>>297 누구를?
>>298 미합중국입대홍보영화야? -
300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54:19>>295 이런 말 하기는 미안한데 지금 우리중에 에피소드 힌트라도 잡은 인간이 없음.
에피소드는 장기 프로젝트임. 간단히 보면 우리가 논문주제 잡으려고 길찾는 그런 느낌에 가까움. 그 과정 겪어서 이제 주제 잡았는데 막 다이아커터를 사용해서 루비편광선을 이용해 어쩌고 하면 주제 접어야 하는 거랑 비슷함.
즉 아직 확정지을 수도 없고 이 캐가 어쩌냐에 따라 시작점이 다르다는거임. 즉 NPC에게 트리거가 있는 시나리오와는 달리 플레이어에게 트리거가 있는 에피소드에 내가 서사가 필요하다는 거는 이런 이유가 있던 것 -
301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54:30>>296
그럼 -빈- 미래는 이전 연성해주신 것처럼 빈&베 2인길드... -
302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55:05>>298
퓨리.
3번봐도 재밌는거보니 난 전쟁영화체질이야 -
303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55:09>>301 확정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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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55:56>>296 아하...
그래도 기본은 가는구나. 단지 그게 메인이라고 하기엔 다른게 더 커서 가려졌을뿐인거지? 음.. 좋아! 나는 사격 수련은 한 번도 하지 않고
숙련도 25% 거기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를 합치면 45%가 되는 사람이라고.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천천히 사격도 키워야징 -
305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6:29>>300 흠...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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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56:31>>298 탑건? 인간 했더니만 퓨리였군... 난 공포영화 체질이라 그런지 전쟁영화는 영 몰입이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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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6:44모기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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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빈센트주 (qw5YDLz/OY) 2022. 7. 30. 오전 12:56:46>>303
네...
-빈- 자야지...
오늘도 힘드러따
그래도 재미잇엇어요 -
309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57:02오스왈트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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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57:23근데 진짜로 연구논문 보는데 다이아커터를 이용한 절단 시 어쩌고 보이면 그냥 연구주제 다시 짜는 게 나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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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57:44유하주 더 모스키토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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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8:20>>309 라임주가 여왕이야?
>>310 그쪽 논문 안 봐서 무슨 비유인지 전혀 모르겠어... -
31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58:21모기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다
어떤 사람 모기 잡아다가 호박에 가둔거... -
314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2:58:48>>313 내 피를 먹인 모기를 호박에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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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58:56>>312 아냐 라임 아저씨가 모시는 왕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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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12:59:11>>312 반도체쪽 실험중에 다이아커터를 이용한 내구관련실험쪽 논문 찾아보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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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59:23>>314 먼 미래에 테마파크가 열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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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01:20>>316 뭐지 웨이퍼 커팅 인가
>>317 유하주 파크
수많은 유하주가 당신 곁에 -
31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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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03:42바나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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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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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04:21토고주
라임주
캐론성의 개구리들처럼 울어줘 -
323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05:05>>322 라이라이.. 라이라이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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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06:13>>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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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08:06고
토
고
토
고
토
고
토 -
326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09:43라이라이라이라이... 어리석은 퍼렁별 녀석들.. 차차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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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10:12유하 유하 유하 유하
>>325 어떻게 했어 대단해
>>326 으아아 싫어 이런거 -
32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10:41>>327 ㄱ 을 누르고 한자를 누르고 1을 누르면 공백을 쓸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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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1:10:55>>323 라임주의 외침이 여간 기합이 아니였다.(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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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2:39다들 활발하시군요...
>>287 놀랍게도 아무도 예상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
33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13:17>>330 과연... '그것'을 써서 알아낼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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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4:03우필을 쓰기는 좀 그렇고... 천천히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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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14:51그러면 총교관에게 물어볼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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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5:41직접 연락해서 물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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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17:13예상가는 이는 없지만 직접 연락해서... 물어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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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7:39저는 모르지만 강철이는... 알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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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18:39아!!! 그 생각이구나~~ 강철이라면 알수도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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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8:56대충 자신을 꽂아준 사람정도는 알거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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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19:05(철이 뱃살 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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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19:23(토고 헬멧 몰래 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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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19:47(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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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20:29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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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21:17헬멧 닦어야 하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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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시윤 - 유하 (xz9xmr/.UM) 2022. 7. 30. 오전 1:21:39"과거의 '나' 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을테니까."
괴물과 싸우기 위해 진창을 구르던 '나' 는 지금 같은 학생들과 필사적으로 싸우는 대련 대회에 열중하고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 얼터 선생이 해준 조언처럼, '나' 는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른스럽게 점잖은척 포기하는게 아니라, 필사적으로. 꼴사나워도 좋으니까 소리치며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이.....어쩌면 그것이야 말로 '나' 일지도 모른다. 과거에도 그랬던 것 같으니까.
"귀엽기는."
내밀은 수저를 신나선 앙 무는 모습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나름대로 이런 시도에 노력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네가 그런식으로 항상 기뻐하고 좋은 반응을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글쎄, 고민중." -
345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22:01철이라면 그냥 웃고 넘길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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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34:25강철같은 철이에게 달려들어서 몸통박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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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34:45(토고 헬멧에 뿔로 눈구멍 2개 뚫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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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36:35건강 170의 저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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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37:59미안하지만
나의 헬멧은
장인 아이템이다. (그만큼의 방어력이 있다는 뜻) -
350 유하 - 시윤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38:23"좋은 방향성이네."
과거란 개인성의 뿌리와도 같아서 잊는다는 것은 안될 일이지만 그렇다고 잎사귀를 틔우지 않는 식물은 썪기 마련. 피폐했던 너를 알고 있으니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더 귀해 보인다.
"나는 원래 귀여워!"
빌지에 카드를 끼워 몰래 계산을 유도했다. 너라면 화를 내는듯이 얼굴을 들이밀고 언성이 높아지는 와중에 주변 환경을 신경쓸테지만 대충 눈감고 넘어갈줄도 알 터였다.
"예를 들면?" -
351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39:15>>349
하지만 그 헬멧
<코스트>인가?
아니라면 부러진다.
하유하는 드래곤이고 드래곤뿔은 단단하니까. -
35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41:40>>351 그렇게 나오신다면
움직이면 폭발하는 격류를 망념 299어치로 쓰겠다 -
353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1:41:41정확히 말하면 반만 드래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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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1:42:28하프-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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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1:42:35(뿔이 단단한것과 핼맷의 내구도를 뚫을 수 있는 충격량을 줄 수 있는지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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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47:00움직이면 격류를 쓰겠다1 너 죽고 나 죽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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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48:08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꿈을 꿨는데 토고가 대련에 나갔다가 말빨이랑 일부러 불리한 상황을 연출한 뒤 격류로 상대방을 난사로 보내버렸어.
그거 보고 딱 깨어나서
연기 기술 같은 거 있으면 배우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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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48:55자러갈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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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49:19유하주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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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1:49:43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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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51:52알렌주 파계승 스승? 그 사람이 알렌을 제자로 삼겠다 하면 받아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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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1:54:51일단은 어떤사람인지 만나보고 결정할거 같아요.(당황중인 알렌주)
-
36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1:59:40그런데 강산주가 나쁜 스승 태그 달고있으면 이름만 스승이거나 진짜 나쁘다고 말했는데..
왠지 그런 스승을 두면 알렌이 진짜 악이 가득차서 독한 성격으로 변할것같아 -
36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2:02:36레거시 알렌?
-
36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02:462p 알렌?
-
36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06:55그런데 알렌이 악에 바쳐서 진짜 평상시에는 어리버리하거나 순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전투가 지속되면 눈에 살의랑 악의가 가득해서 어떻게든 네놈을 죽이겠다 하는 느낌의 광전사가 되는것도 엄청 재미있을것같아 -
36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09:50>>366 저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표현하기가 어렵네요...(원래 의도하던 알렌의 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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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11:31>>367 이런게 진짜 표현하기 힘들긴 해... 진짜 완전 너를 죽이겠다 하는건 그... 특유의 오라? 그런 게 있으니까...
진짜 살의를 품어본적 있는 사람이 아니면 표현하기 힘들지.. -
36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14:10이걸 진짜 제대로 표현하고 싶으면 일단
갑옷부터 맞춰야 할 것 같아. -
370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18:11광기나 악의보다는 냉혹함을 표현하고 싶어요.
평소 순진하고 얼빠진 것 같은 알렌이 아무렇지 않게 잔인하게 적을 죽이는 모습이라던가... -
37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18:49냉...혹....함...?
-
372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20:42>>371 어째서 그렇?게 당?황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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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2:21:05>>370
오현 : 검사답군 (흡족) -
37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22:22>>372 냉..혹...함.....
아니 당황이 아니라.... 약간... 그...
그....으...래...? 하는 것 같은 말 길게 늘어뜨리면서 어........ 하는 그런 느낌의 리액션이야. -
37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22:57검사들은 역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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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26:09그렇다고 목적을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그런 냉혹함은 아니고 그냥 '망설임이 없다.'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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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27:47(알렌주도 잘 모르게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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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28:55아, 내가 공감을 못하는 이유를 드디어 알아냈어.
망설임 없는 건 당연하다를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기에 내가 공감을 못하는거야. -
379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2:29:45(검사들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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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2:31:03응?
빌지에 카드를 끼워 몰래 계산을 유도했다. 너라면 화를 내는듯이 얼굴을 들이밀고 언성이 높아지는 와중에 주변 환경을 신경쓸테지만 대충 눈감고 넘어갈줄도 알 터였다.
요 문장이 살짝 이해가 안가는데. 내일 유하주 오면 물어보고 답레 해야겠다. -
381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2:31:24>>376
오현 : (박수)(흡흡족) -
382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2:31:49>>378 이건 맞긴 해. 적한테 단호한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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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34:21예시로 퀴즈 대회에서 문제가 나왔었지?
게이트 공략중 몬스터와 싸우다가 A는 전투불능, B는 부상, C는 나.
나의 소지품에는 마약성 공격력 증가제와 회복약이 있다.
그럴때 헌터로써 올바른 행동은 무엇인가?
여기서 알렌은 뭐 골랐어? -
384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35:15>>383 적어놨는데 기억이...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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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38:17아마 B를 대리고 탈출 이라고 처음에 적었다가 지운 뒤 다같이 탈출할 방법을 찾는다. 이런식으로 적었던거 같은데...(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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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2:38:58헌터넷은 게이트 안에서는 연결이 안되니까 오답 확정이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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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42:34>>385
참고로 알렌은 2번을 적었다가 지운 뒤 1번을 썼을겁니다.
찾았다.
1 전투 불가 상황의 아군을 버리고 생환 가능한 아군을 이끌고 도주한다.
2 공격력 증폭 물약을 섭취한 후 체력 회복 포션을 아군에게 사용하여 몬스터를 처리한 후 도주한다.
3 포기하면 편하다.
4 아군을 포기하고 도주한다.
5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구조 요청을 보낸다.
몬스터를 처리한 후 도주를 썻다가 지우고 1번을 적었다고 했네
여기서 냉혹함이 부족하다는거야!!
적에게는 당연히 냉혹한데, 굳이 내가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아군을 구하는가?
전부 불능인 사람은 그냥 버리고 ㅌㅌ 하되, 구할 수있는 사람은 구하고 ㅌㅌ 하는게 낫지. 하는 느낌으로 난 1번을 골랐거든. -
38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2:47:18데박
잠 안 옴... -
38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2:47:21본래 사회는 인간을 다른 인간을 다치게 하거나 죽인다 라는 행위가 꺼림직 하도록 교육시켰지.
그래서 목적을 위해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면? 그런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망설일수밖에 없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머리에서 다시 생각 하는 중일테니.
즉 적에게 망설임없이 위해를 가하거나 그러지 않겠다고 바로 판단 가능 하다는건?
미리 그 상황에 대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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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2:49:36>>380
빌지에 카드 끼워서 두면 그 카드로 계산해주잖아?
화내는 척 얼굴을 들이밀어서 시선을 가까이 있는 얼굴에.집중시킨 사이에 몰래 계산을 하겠다
너라면 내 이런 시도도 관찰할지 모르지만 넘어가겠지~ 정도 -
39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50:07당장 열망자는 무조건 사살!! 이라고 하는데
의념 각성자가 아닌, 일반인 열망자가 캐릭터의 눈 앞에 나타났다! 라고 한다면? 망설임 없이 죽일수있는가? 없는가?
그걸 생각해봐도 좋을지도
만약 열망자가 아니라 같은 헌터인데 범죄를 저질러 사살 명령이 내려진 헌터라면? 제압을 시도할 것인가 아니면 사살 명령을 수행 할 것 인가.. -
392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51:43흠... 저번에 오현주가 각 캐릭터 별로 싸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게 무엇이냐고 물어봤었을때 알렌은 싸우는 목적과 그에 적합한 수단이라 적었었어요.
알렌이 싸울때 팀을 이룬 상태라면 아군의 보호는 알렌에게 거의 모든 상황에서 꽤나 상위 순위의 목적을 가지게되요.
만약 팀을 지킬 수단이 자신밖에 남지 않았다면 알렌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없이 낮은 수단에 자신의 목숨을 걸거에요.
사적 감정이 아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요. -
393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2:52:52현재 세계관상이면 일반인 열망자는 당연히 사살하겠고 사살 명령 내려진 헌터면 그냥 사살하려고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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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53:40여기서 아이러니한건 알렌은 사람의 목숨을 수단으로 쓰는걸 혐오하는데 정작 자신의 목숨은 수단으로 쓰는데 거침이 없는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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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53:45>>392 그러면 만약, 알렌 혼자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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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2:55:01유하 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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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2:55:44>>395 민간인의 구조, 임무실패시 생기는 인명피해 그 다음이 무사 귀한 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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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56:02잭 루소 같은 케이스가 있을때 제압할지 사살할지 사실 제압해서 정식으로 법의 심판! 그리고 UHN의 심판을 받는게 제일 좋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아니니까 죽여! 하고 사살 명령 내리는거지. 여기서 망설이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냉혹하다, 아니다 를... 난 구분짓게 되는 것 같더라. -
399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2:56:53이게 당연해진 세계인 게 어줍잖은 피해를 감당하고 한 사람을 살렸을 때. 그 피해가 과연 다른 무고한 타인에게 향하지 않을 것인가? 이것도 생각해야함.
게이트라는 공공의 적이자 완전토벌대상이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열망자나 빌런같은 요소들은 내부를 갉아먹고 위협하는 존재임. 이런 존재를 살려두었을 때 이후 발생할 문제를 무시할지, 아니면 사살하는 것으로 이후 후환을 최소화할지에 대한 선택지를 준다면 현 세계관상 사람들은 후자를 택할 것임. -
40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57:16왠지 알렌주에게 계속 뭔가 재촉하는 것 같아... 내가...
그런데 자꾸 그 다음은 어떻게 하고 싶어? 하고 질문하고 ㅅ싶어져... 참아야 한다..! -
40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2:58:38그러면 캡틴
다윈주의자가 민간인들을 묶어두고 가까이 오면 열망자에게 제공받은 폭탄을 터트려 민간인들과 함께 폭사하겠다.
라고 협박하면 대다수의 헌터나 가디언은 어떻게 행동해? -
40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0:28>>397
알렌에게 제일 중요한건 그럼 사람의 목숨인거지? 적이라 생각되는 존재가 아닌 타인의 목숨 (정작 자기 목숨은 중요하지 않음)
음.... 음... 음....!!!!! 이게... 냉혹한 건가...? 이타적인 성격이라.. 생각되는데..
사실 이타적인거랑 냉혹한거랑은 또 다르긴 한데... 냉혹한가..? 하고 의아하게 돼. -
403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03:13질문의 악마가 되어버린 토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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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4:11치킨을 먹었는데 치킨 양이 창렬한데에 비해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흑화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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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04:50이미 흑화했는데 흑화해봤자 달라진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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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05:16그럼 이렇게 가정해보지.
다섯명의 팀으로 작전에 갔다.
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팀원을 지키기 위해 팀에서 가장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팀원을 희생시켜야 할 상황이 왔다.
핵심 팀원이 없다면 팀 전체가 위험 해지고 다 죽을거다.
너는 핵심팀원 다음가는 팀원이다.
가장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팀원은 없더라도 팀의 생존 여부는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
지금 처한 상황에서는 후퇴 불가능.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것인가? -
40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5:28평상시의 나를 흑화한 상태라고 말하단니 CG같은 검정으로 흑화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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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05:52우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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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06:41>>407
거기까지만 흑화시키면 더이상 흑화하지 않는다는거지? -
41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7:01>>409 여기서 더 흑화하면 블랙홀이 되어버려 빛을 빨아들여서 반사도 하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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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07:37>>410
반사를 하지 않는다는건....아무리 공격해도 반격 당할 걱정은 안해도 되겠군 -
41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9:04>>406 이거 결국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인거 아니야?
팀 전체를 위해 우선 순위가 떨어지는 이를 희생할 것 인가...
가치파악의 문제이기도 하고... 트롤리의 딜레마 같은 거기도 한데..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도 희생이 불가피하다면 희생해야지.
누군가 희생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면 그건 개죽음이지. 최소한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고 해야지. 그리고 한 명이라도 산다면? 그럼 그나마 최선의 결과를 맞이하는 거니까 ok
물론 그 과정에서 억울하고 한숨나오고 외면하고 싶겠지만 어쩌겠어...
내가 죽거나 모두가 죽거나 하는 상황인데 욕 한 사발 하고 내가 죽어야지 -
41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09:26>>411 하지만 널 빨아들여서 공격하겠다
무호흡 연타! -
414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10:21>>413
흐하하하하! 토고주에게 흡수되어 내부에서 공격하겠다! -
41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11:15>>414 아닛!! 이녀석!! 설마, 러버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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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14:05>>412
그렇지.
여기서 제일 중요한점은 알렌주에게의 물음이다.
정말로 목적을, 팀을 소중하게 여기는가?
아니면 팀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이타적이고 자기희생적인 행위를 하고 싶은건가. -
41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16:19정말로 팀을 위해서라면 희생되어야 할 팀원을 위해 자신이 희생되어선 안된다.
왜냐면 자신은 팀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인원이니까. -
41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16:38태식주가 죠죠 3부를 안 본 것 같으니 설명하자면
러버즈!
라는 이름의 스탠드가 있다! (영적인 존재인데 물리력을 행사 가능함)
이녀석의 능력은 엄청나게 작아질수있다! 그리고 분열 가능하지! -
419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18:23>>406 질문이 조금 이해가 안되서...(영성디버프)
핵심 맴버를 위해 가장 떨어지는 팀원이 희생하는 상황시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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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18:34작중에서 주인공 일행의 몸에 들어가서 신체 내부를 공격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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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19:48난 마인부우전 생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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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20:45>>421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알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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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20:59디지몬 서바이브 1장 끝냈는데
게임으로서는 진짜 노잼인데
비주얼 노벨로 보면 스토리 흥미진진하네
일단 6만원 주고 살 정돈 아니다..... -
42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22:38>>423 서바이브 한다고 안 자고 있었구나...
신 하야미가야? 하는 그거 공포게임 재미있다던데 그거 해볼 생각은 없어? -
425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23:10>>419
상황이 어떤건지 명확해야 한다는거야?
어째서 여기서 더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해? 조건과 판단요건은 충분하지 않아? -
426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24:27팀원 한명이 희생해야하는 상황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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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24:45의외로(?) 난 비주얼 노벨/어드벤쳐 같은거 안좋아해
디지몬도 디지몬이니까 하는거지..... -
42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27:40>>426
누군가 희생하지 않고는 핵심 팀원은 도저히 구할수 없고, 핵심팀원이 없으면 모두 죽거나 그에 달하는 상황에 처해진다. -
42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28:29>>426
그렇지.
A - 중요도 1
알렌 - 중요도 2
C - 중요도 3
D - 중요도 4
E - 중요도 5
이렇게 다섯명이 있는데
A는 무조건 있어야 해.
하지만 E는 없어도 돼. 별 문제 없어.
그럴때 알렌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
43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28:49>>427
영웅전설은? -
431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31:225명이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희생합니다.
아까 말했듯이 목적을 위해 사람의 목숨을 수단으로 쓰는걸 혐오 하는데 그건 사람을 구한다는 목적도 마찬가지입니다. -
43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31:33>>429
이게 훨씬 더 잘 풀어 설명해줬네. 땡스!
알렌이 희생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면 팀이 최악 직전이 되겠지. -
433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3:32:53이성이랑 감성은 다른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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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32:56>>430
영웅전설은 턴제 JRPG
내가 미쳐 사는 게임 시리즈지 -
43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35:03>>431
말했듯이 알렌은 중요도 2위의 인물인데도?
어... 이건 냉혹과는 거리가 멀면서 악에 가득 차 있는 기분이야.... 음... 이것도 카티야와 관련있는거야?
>>434
아아 턴제 JRPG 좋아하는구나 태식주
페르소나 3 포터블, 페르소나 4 더 골든, 페르소나 5 로얄 스팀으로 발매 예정 -
436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36:31>>435 네 에시당초 카티야가 아니였다면 이런 목적을 우선순위로 두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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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37:07>>431
그 안에 자신의 목숨은 포함되지 않는건가?
다른 4명을 구한다는 목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수단으로 쓰는 것은 아닌가?
더불어 자신이 희생하면 나머지 팀원들의 목숨도 결국 위험에 처한다해도? -
438 태식주 (m6YOu/Yzh.) 2022. 7. 30. 오전 3:37:40궤적 시리즈는 비타판 플스판 닌스판 스팀판으로 즐겼고
페르소나는 아마 사촌형꺼로 3 FES인가 했었고 비타랑 스팀으로 4G
페르소나 5는 플4로 5랑 로얄 둘다했지만 스팀판으로도 할거야 -
43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38:17>>436 이건 역으로 광기가 아니면 무엇일까 하는 느낌이 들어.
어찌보면 팀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면서까지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건데
이건 알렌이 위에 말했듯 팀으로 움직인다면 아군의 보호에 우선순위를 둔다고 했지?
하지만 이 다음에 전투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아군을 지킬 알렌이 사라지는데도 알렌은 자신을 기꺼히 희생하며 아군을 다음 방으로 보내겠다는 거야? -
44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39:50>>438 태식주는 진짜 진심이다....
턴제에 진심이구나.... 턴제는 아니지만 드래곤 에이지도 해줘.....(바짓자락 붙잡음) -
441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40:05>>437 알렌의 모티브중 하나가 캡틴 아메리카인데 캡틴은 비전을 죽인다는 손쉬운 길을 포기하다가 끝네 타노스에게 마인드 스톤을 빼앗기죠.
알렌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를 싫어합니다. 다만 알렌은 자신의 목숨은 거기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이죠. -
442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40:57나도 턴제는 꽤 좋아하는데 태식주는 진심이구나.
그리고 새벽이라 심도 깊은 얘기가 나오고 있군 -
44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41:08그래. 알렌의 그것은 냉혹이 아니다.
압도적인 이기지.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그 무엇도 희생하고 바치겠다는것. -
444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42:57뭐 언뜻보기에 광기라던가 이기라던가는 좀 극단적인 표현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냉철과는 살짝 거리가 멀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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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43:32다만 알렌이라면 저기서 어떻게든 모두가 살수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끝까지 발버둥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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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43:34situplay>1596577076>401
초장거리 저격을 준비하거나, 은밀행동에 특화된 가디언을 투입하겠지. 아니면 아메리카 출신 메카닉들을 동원해서 폭탄을 의념으로 사전분해해버리던지. -
447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3:43:35신념 하나 둘 정도는 마음속에 품고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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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43:36사실 왜 저런 반응이 나오는지 자체는 이해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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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3:44:11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 있는가?
하유하 "이걸 왜 안하지?" -
45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44:50>>446 역시 가디언들은 클라스가 다르다....
범죄조직 정도 되면 가디언이 출동하니까 상상 이상을 해버리는구나... -
45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46:43알렌이 좀 더 능력이 좋았거나 카티야가 좀 더 살아있었더라면 알렌은 가디언이 됐을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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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46:55>>441
확실히... 나는 캡아에게도 같은 생각과 판단을 해.
그래도 알렌과 캡아의 신념은 멋지다고는 생각해.
사람이 사람을 구하려 한다는 그 마음을 그 누가 비판하리... -
453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47:22'나는 전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누군가를 희생시키진 않겠다'
ㄴ 공감은 못해도 이해는 갈거. 이상적인 상황은 아무도 피해를 보지 않는거고 그걸 위해서 현실과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건 미련해보여도 선을 추구하는 행위지.
'나는 가능한의 생존 가능성을 도모하겠다.'
ㄴ 흔히들 말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임. 근데 이것도 사실은 오류가 있는게 그 판단근거가 실제론 그렇게 명확하지 않잖아? 구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명확한건 이런 고찰 전제 때나 그렇고. 실제론 합리적인 이름하에 타협으로 최소한보다 더 많은 희생을 치를 수도 있는거지. -
454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47:43그리고 열망자는 폭탄 안 써.
기도하면서 지 신에게 지 몸을 바친다고 하면 고통없이 불타는 초거대 불씨가 되는 편이지.. -
455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48:36내 관점으론 너무 현실이나 합리적의 잣대로 인간성을 제한하려들면 영웅은 나올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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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49:11하지만 열망자는 인질 같은거 안 잡아두고 히히 다 정화해야지 하고 바로 불타버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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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49:52>>455 (격하게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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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50:14위의 엇나감은 '알렌이 희생해봤자 상황이 나빠지는데 알렌이 희생한다고?' 라는 부분에서 생긴거고, 근본적인 스탠스가 '아무도 희생시키지 않는다. 최악, 자신이 희생하는걸로 해결된다면 기꺼이 그리한다' 라고 적으면 일단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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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50:53>>454
비행기내에서 기도 행위는 주변 승객들에게 불안감을 줄수 있으니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하고 비행기 뜨기전에 안내 방송 나올거 같다... -
460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51:35situplay>1596577076>406
가디언이라면?
1. 이 과정에서 전체가 살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2. 1의 과정에서 수가 없다면 가장 가치가 떨어지는 인원이 망념화 직전까지 의념을 운용한다.
3. 2의 과정이 된 인원을 '망념화'에 따른 사유로 사살한다. 이리 되면 누군가에겐 안식을 주었다는 점 + 조건 충족
4. 공략에 완수한 후 3의 과정에서 사망한 인원에 대한 추모와 사후 책임을 완수한다.
헌터라면?
1. 죽기 싫으면 지가 다 죽이던지 아니면 지가 죽던지 저항하다 죽이던지 한놈만 뒈지든지 두놈이 뒈지던지 어떻게든 된다.
2. 클리어는 몰?루 -
461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52:12>>458 (알렌주보다 더 알렌주의 생각을 잘 설명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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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3:53:07가디언의 멘탈은 역시 탈인류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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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53:37근데 그와 별개로 저런 영웅상에게 중요한건 그 이타심과 헌신이 자기만족과 광기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심지가 굳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 받는 '신뢰' 에서 기인함. 비유로 든 캡틴 아메리카가 그렇잖아? 그의 사상에 전부 공감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그가 선한 인물이고 강한 정신력을 지니고 있는건 작중 대다수가 신뢰하고 있었음.
현재 알렌은 역으로 남들에게 공감을 잘 못해주거나 비상식이라고 불리는 행동들, 그리고 무관심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해와 믿음직하다는 신뢰와는 정 반대로 괴짜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임. -
46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53:52가디언은 이걸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고
헌터는 내 목숨이 중요하다고~~~~ 하는 입장이라 그럴지도 -
465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54:25이런건 전투 잘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야. 물론 강하면야 인정받기 좋기는 하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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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54:32인류를 대신해서 인류의 최전방을 지키고 위험에 나서면서 국가 치안의 수단이 되는 존재들이니까. 자기 목숨 아까우면 가디언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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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55:37>>463
그래!! 이거다! 이거!!
알렌의 행동이 보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해...!
일단 그 대표적인 차이가 알렌은 가디언처럼 생각하지만, 알렌을 보는 이들은 헌터야! -
468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55:53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준혁이가 예시가 된다.
헌터가 가디언을 뛰어넘게 만들겠다! - 그럼 빌런, 국제치안, 아프리카는 어떻게 유지할거임? -
469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3:56:59알렌은 가디언처럼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게 아님.
가디언일수록 자기 능력 이상, 또는 이하의 상황에서 냉철함.
방법으로서의 수단을 찾는 이들이지 수단으로서의 방법을 찾는 알렌과는 조금 다름. -
47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3:57:28>>455 >>458
맞아. 내가 좀 짓궂은 질문들을 날리긴 했지.
그렇지만 나도 영웅이란걸 아예 부정한건 아니야!
알렌의 냉혹함 이라는것을 알기 위한 질문들이었거든. -
47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3:57:51적어도 자신이 무슨 근거와 기준으로 그리 행동하는지, 주변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인지시키고 따라하진 못할지언정 그게 인간적으로는 비판할만하거나 이해못할 광기가 아니라는, 요컨데 선한 이상을 따르고 있음을 납득시켜야 신뢰 받을 수 있음. '카티야가 그랬으니까'는 알렌에게서 무척 중요한 사유지만, 그걸 다른 캐릭터랑 자주 논하는 것도 아니고, 논한다고 한들 그 이유가 정말 알렌의 곧은 신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역량의 나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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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3:58:35영웅이나 용사에겐 서사가 필요하다... 뭐 대충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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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3:58:44분명 냉혹함에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였는데 알렌의 신념, 수단, 방법 이런 걸로 이야기가 번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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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3:59:34왠지 계속 얻어맞은 기분이...(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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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00:13>>474 하지만 얻은 것도 많다고 생각해.
알렌의 생각, 신념, 그런 것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된 기회가 아닐까......? -
47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00:16예를 들어, 윤시윤은 내 생각에 좀 답답하거나 무른 선택을 하더라도 동의는 못할지언정 왜 저러는지 이해는 해줄 사람들이 꽤 많을걸. '손해보더라도 좋은 사람으로 살겠다.' 라는 스탠스를 평소부터 계속계속 말해왔으니까. 그마저도 윤시윤은 완전무결한 선을 추구하는건 아니라서, 가망이 없다면 최소한으로 피해가 나도록 타협하고 끝난뒤에 울면서 사과하는 타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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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4:00:44살짝 예시로 얘기해주면 알렌의 생각과 가장 비슷한 영웅은 붉은 곰임.
불가능은 없다. 이겨내고자 하는 정신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다.
이건 붉은 곰이라 가능한 건데 얘는 붉은 곰도 아니고 붉지도 않고 곰도 아님.
스스로는 이게 맞다. 옳다 하는데 현실은 전체를 나락화하거나 미친놈 사상으로 인정받기 좋다. -
47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01:40둘 다 러시아인인데 러시아는 대체 어떤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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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4:01:52>>477 같은 러시아 출신이라 그런건가...(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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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전 4:02: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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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03:25극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면 이상을 꿈꿔서 나쁠게 없지.
그러나 그럼 반대로 묻겠는데.
아무도 희생하지 않으려고 한 결과 상정 이상의 참혹한 희생이 생기면, 알렌은 감당할 수 있어?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강행한다는건 모 아니면 도의 극단적인 선택이고, 저러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있는거임. 그러니까 주변에서는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아는데도 그렇지만 자신은 희생하고 싶지 않다고 결단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느낌이 좀 다르니까. -
482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04:131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고집을 부려서 5명이 죽는다면 어떻게 할거야? 를 물어봐야함 내 생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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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04:18>>463
시윤주가 말 잘 하네.
내 비유로 그리고 오현의 입장으로 본다면 알렌은 껍데기 뿐이라는거야.
알렌의 검을 비판할때도 이와 같았지.
겉모습만 닮으려 한다고.
이는 여기에서도 같게 적용 할 수 있어.
카티아가 지닌 그 신념의 껍데기만 따라가려 한다고.
그 신념의 근원과 마음을 모른다는거야. -
48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04:52왠지 이거 나랑 명진이가 옛날에 했던 일상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명진이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범죄자든 죽여도 된다, 죽여야 한다. 라는 입장이었고
토고는 죽여야 하는 녀석이라면 죽이되, 무작정 죽이면 안된다. 제압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라는 입징이었던가?
그런 거 생각난다. -
485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07:59이래보여도 영웅지망생만 한 10년쯤 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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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09:045살때부터 지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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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4:10:15시윤주 >>39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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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11:24캡틴 아메리카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가 은퇴한 이후 그 후계자에 대한 드라마가 나왔지.
존 워커라는 자가 2대가 되었지.
그는 힘과 능력만 닮았을 뿐 1대가 가졌던 무게와 가치관을 이해하지도 못했었어.
그저 그 껍데기만 같았을 뿐. -
48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11:54>>485
이야 나도 그래 -
490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12:04'극단적인 선' 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이해받기 어려운거야. 왜냐면 아이러니하게도 지나친 이타심은 역으로 인간의 자연스러움에서는 거리가 생기기 마련이거든. 우리가 아는 히어로들은 사실 그렇게 된 계기와 사고감정등을 전달받으면서 자연스레 공감하는거지.
그리고 이상을 꿈꿀거라면 역으로 현실을 정확하게 봐야해. 괴로운 현실을 외면한체 외치는 이상은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나 몽상가 소리 이상을 듣기 어려워. 다 알고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뜻을 굽히지 않아야 최소한의 공감 스타트 라인에 서는거임. -
49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12:46>>487 오키도키 사실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어. 썬더 잔다길래. 지금 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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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13:18배트맨.... 을 생각하면 편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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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14:55극단적인 선행을 하다보면 그거 때문에 일 조지는게 한두개가 아닐거임.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주변의 합리접인 비판에 자신의 올곧음으로 설득시키려면 험난한 가시밭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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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4:15:03다들 관과하고 계신거 같은데 알렌은 완성형 주인공이 아니에요... 오히려 굉장히 미숙한 캐릭터죠.
아직 미숙한게 많고 정신력이 강할뿐 그 이상이 완전무결하지도 않아요.
>>481 같은 상황이 지금 알렌에게 생긴다면 분명 견디지 못할거에요
>>483 도 같고요
다만 제가 예전에 말했던 말 중에 알렌에게 특별반이라는 존재가 카티야 만큼이나 소중한 가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던적이 있었어요.
알렌은 아직 영웅이 아니지만 저는 특별반에서 알렌이 영웅이 되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중이에요.
본인의 마음으로 본인이 원해서 사람을 구하는 그런 영웅이요. -
495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17:28>>482
이것도 트롤리 딜레마와 비슷하네.
선로를 바꾸면 5명 대신 1명이 죽는다 에서는 대다수가 선로를 바꾼다 하지만
1명을 밀어서 기차를 멈추면 5명이 산다. 라고 바꾸면 사람들이 선뜻 민다는 선택을 못하듯이. -
49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17:31그래서 전부터 얘기한 팁을 주자면, >>494 에서 말한 것처럼 애들이랑 친해지는게 좋음. 호감을 얻고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입증한 상대는 자연스럽게 신뢰해줄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 때 사실 요령적으론 상대가 친해지려 한다면 받아준다~ 가 아니라, 본인이 먼저 적극성을 보일 수 있다면 더 좋지.
윤시윤씨가 호감작에 열심인 이유다(??) -
49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4:20:17지금의 비상식적인 행동도 그 동안 어떤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채 카티야 외에는 별다른 인간관계를 갖지 못한 알렌이 서서히 특별반에서 교정되어가며 성장을 보여주기 위함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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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21:53그렇구나... 내가 너무 알렌주를 몰아갔던 것 같아... 알렌에게도 그렇고... 아이고, 알렌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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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21:55>>494
알아. 그래서 더 기대중이지.
카티아의 마음을 따라 영웅이 되고 싶다는게 아닌 본인의 마음으로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알렌을. -
500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4:23:02잠... 안와 클랐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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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23:07맞음, 사실 난 그렇게 보고 있기에 별 부정적인 생각은 없었어. 저런 얘기들을 종종 떠올렸지만 굳이 언급 안한 것도 비슷하고. 근데 최근에 알렌이 왜 비상식적이거나 사람들이 못 미더워하는지 의문을 말하는 경우가 있길래, 위에 심도깊은 얘기들을 보건데 내 관점에서 말해봤던거라. 괜한 참견이었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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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23:27그럴땐
미뤄둔 게임을 하는거야.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졸림 -
503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24:03>>500 내일도 일 나가? 쉬는거면 뭐 늦게 자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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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4:24:26>>503 당장 몇시간 뒤 출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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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24:51자라...답레는 내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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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25:08그치만 자고싶은데 못자는거겠지...잡담은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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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30:42나도 더 말하자면! 알렌이 완성형이길 바라거나 그렇다고 생각한게 아니야!
그런적도 없고 그러지도 않을거야.
내 말은 알렌이 어딘가에서 막막하다면, 그리고 길을 잃는다면 이것이 바로 그 이유다. 라는거야. -
50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4: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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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전 4:33:12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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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33:14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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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4:33:54잘 자 귀여운 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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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34:51유하주 잘 자~
이렇게 된 거 새벽을 불태우기 위해서 토고도 질문을 받겠어
신념이든 이상이든 가치든 뭐든 물어보라고 -
51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38:28아아 토고에게의 질문인가.
그러나 내게는 토고에게 할 질문이 없다...
알렌과는 다르게 오현과 비슷한 성향이라 질문의 대답이 다 예상가...
오현이에게 질문하면 같은 질문으로 대답해 주지. -
51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40:37>>513 이걸 두고 이심저심 일심동체 라고 하는거야.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 대신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는다면 오현이는 소중한 것을 잃을 것 인가? -
515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41:48>>514
물론이지. -
51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42:30토고도 그러리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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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44:09키키키키
틀렸다 오현아
토고는 한층 성장해서 소중한 것을 잃을 것인가,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을 것인가
그것을 두고 고민하다가 소중한 것을 택한다.
왜냐?
내가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도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움직여서 얻겠다. 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
51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45:54이럴수가
그럼 소중한것을 잃지 않으면 절대 얻을수 없다 한다면? -
51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46:24한순간에 얻으면 기분도 끝내주고 캬~ 죽인다 하겠지만
채준파파를 잃는다면? 그럼 난 누구한테서 평범한 일상을 보낼까? 누구와 대화할까? 누굴 통해 배울까? 그런 걸 생각하면 역시 채준파파가 있는 게 좋아.
그리고 더 나은 무언가는 대곡령이랑 거래도 했는데 내가 뛰어서라도 얻고 말지... 하고 악착같이 행동할 것 같아. 이제는. -
52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48:24소중한 것을 잃지 않으면 절대 얻을수 없다고 한다면?
소중한 것을 택하고 대충 살지 뭐.
토고가 원하는, 바라는 것들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더 나은 밥을 먹고, 더 나은 곳에서 잠을 자고 그러는 건데
현재도 지금 토고는 만족해. 옛날보다는 나으니까. 옛날보다 낫고 지금 그보다 더 나아질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뭐, 지금 만족하는데 뭐어때 하는 느낌이라...
물론 이렇게 된다면 향상성이 없어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더 나아지는 건 불가능할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고 돈을 얻고 누군가와 대화하고 그나마 가지고 있는 인연도 이어갈수는 있잖아?
그럼 토고는 거기에 만족해.
굴러 들어온 호박은 좋아하지만
굳이 손에 쥔 사탕을 놓으면서까지 호박을 잡고 싶진 않아! -
521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49:51결국 우문이었네.
바라는것에는 소중한것이 포함될수밖에 없으니. -
52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52:23오현이가 소중한것을 내놓고 바라는것을 얻겠다 라고 한건
바라는걸 얻으면 어차피 소중한것도 돌아오기 때문이야. -
52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52:25어찌보면 욕심쟁이 같은 답변이지만
이제 토고는 욕심쟁이다.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다 먹겠어.
그러면 오현이는 왜 소중한 걸 버리면서까지 바라는 걸 얻고 싶어? -
52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53:03오....
이런 부분에선 진짜 서로 비슷하다...
바라는 걸 포기해도 어차피 소중한거 있음 ㄱㅊ음 하는 토고랑
바라는 걸 얻으면 소중한 것도 돌아오니까 ㄱㅊ음 하는 오현이랑 -
52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53:31토고는 바라는 것에 소중한것도 포함되어 있으니까 비슷하다고 하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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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53:58오현이 바란것 안에 소중한것도 포함되니.
오현이도 욕심쟁이거든. -
52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55:14그렇지? 다들 결국에는 다 비슷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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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56:0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똑같아서 질문할거리도 없다...
이이이이거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제 3자가 질문을 던져주지 않으면 서로 똑같은 대답을 할 것 같아.. -
52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4:58:13내가 말했지 ㅋㅋㅋㅋㅋ
둘다 성향이 똑같아서 다 같은 말로 귀결 된다고 ㅋㅋㅋㅋ -
53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4:58:42와... 이번엔 ㅇ오현주가 질문해봐 내 생각이 단순해서 이런 질문밖에 못하는걸지도 몰라...
우리 둘 중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오현주라면..!!! -
531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02:26천만원가치의 신뢰도와 현금 천만원.
오현이는 전자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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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05:38와.... 와... 이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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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09:00흠.... 흠....
나의 선택은.... 현금 천만원.
천만원가치의 신뢰도는 충분히 가치있어. 하지만? 신뢰도라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낮아질수도 높아질수도있지.
신뢰도를 얻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더욱 달라지겠지만
만약, 천만원? 그거 나 한정가챠 돌리면 기본으로 쓰는데? 하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 신뢰도는 한정가챠 정도 밖에 안되겠지만....
현금 천만원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베품으로써 그 사람의 신뢰와 호감을 살수있어!
그리고 그 돈으로 나 자신을 가꿈으로써 타인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수도있지!
요약하자면
신뢰도 = 변동이 큰 가치. 개개인마다 가치가 다르기에 가치파악이 어려움. 말하자면 0.5초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코인같은 느낌
현금 천만원 = 가치가 정해져있음. 이 가치는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인식하는 가치임. 이 가치를 통해 다양한 것을 할수있음.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가 좀 더 유용하게 사용 가능해. 그러니 난 현금 천만원. -
534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13:00이건 능력의 차이긴 했다.
오현이 선택은 >>531 드래그 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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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14:01>>534 오.... 이건 달랐다! 역시 브레인 오현주!!
오현이는 왜 신뢰도야? -
53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19:50사실 이건 함정질문 같은게...
돈 1000만원은 결국 신뢰도 1000만원과 같다. ㅋㅋㅋㅋ
왜냐면 돈이라는게 사회가 인정한 가치, 신뢰도거든.
즉 신뢰도 1000만원 어치란게 그 누구에게도 같이 적용되는 가치라는 거거든? 이제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
현금보다도 더 보관도 사용도 쉬운 만용 화폐다... -
53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24:43이거는 약간 나랑 생각을 달리했네
신뢰도 천만원어치라는 것은 천만원도 그냥 쓸수있는 사람에겐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거든.
누구라도 천만원을 그냥 쓸수있으면 천만원은 천원도 안되는 가치를 가지잖아? 천만원이란 가치를 가질 수있는 사람이 적고, 그만큼의 가치를 벌기 위해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니까 천만원이란 것엔 가치가 있지.
그래서 신뢰도 천만원은 누굴 대상으로 하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진다고 생각해.
당장 홍왕에게 신뢰도 천만원어치를 얻고자 한다면.... 얼마나 많은 신뢰도를 얻을수 있을까?
그런데 엘터쌤에게 천만원을 가지고 차근차근 조금조금씩 선물을 주며 천만원을 사용한다면 얼마나 많은 신뢰를 얻을수있을까? 아니면 적어도 호감은?
난 이런 걸 생각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
53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25:56하지만 좀더 통념상으로 봐서 대답하자면 능력차 때문.
오현이는 현금 1000만원이 있어도 그걸로 1000만원어치의 물건을 사거나 바가지 씌여서 800만 가치의 물건을 얻을수 있겠지.
하지만 만약 대상인에게 1000만의 신뢰도가 있다면?
더 제대로 된 가치의 물건을 받거나 그 이상으로 올수도 있겠지.
즉 오현은 현금을 직접 굴리는 능력이 토고에 비해 떨어진다. -
53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28:32맞아.
결국 이 질문의 정리된 질문은 이거다.
현금 1000만원을 얻으면 잘 굴릴수 있는가? -
54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29:35그런데 오현이는 토고보다 전투력은 뛰어나잖아?
천만원으로 장비를 사서 스스로를 강화하고 몸소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면 그만큼 신뢰도가 오르지 않을까?
천만원어치의 자금을 굴리는 사람과
천만원어치의 가치를 지닌 사람.
토고랑 오현이 이렇게 딱 나뉘잖아.
전자는 일에 실패하면 리스크가 있지만
후자는 리스크는 별로 없지. -
541 린주 (7A0U7RYum2) 2022. 7. 30. 오전 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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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30:5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일어난거니까 일찍일어난거임 아무튼 일찍일어난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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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31:19오현이 현금 천만원이 있는데 홍왕에게 천만원 가치의 신뢰도를 얻지 못할거야.
현금을 내밀어도 그 이하의 가치의 신뢰도를 얻겠지. -
544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33:29>>540
다시 돌아왔군. 장비를 어케 살까에 대한 얘기는 >>538에 있다!
린주 ㅎㅇ -
54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36:05>>544
그런데 장비에 대한 건 걱정 마.
어차피 대곡령에서 사게 되어 있어.
대곡령은 사기 같은 ㄱ거 안 친다네~~~ -
546 린주 (7A0U7RYum2) 2022. 7. 30. 오전 5:36:32>>542 어제 이미 일어난 토고주 반가워
오현하~ 재밌는 대화 중이네 -
547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37:27그럼 그냥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선택이 강제인가?? -
54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38:10>>543 그치? 그러니까 결국 천만원이란건
1. 누가 가지고 있느냐
2. 누구에게 주느냐 (사용하느냐)
3. 천만원을 벌기가 쉬운가? 어려운가?
4. 원화가 가지는 가치가 어떠한가?
이런 거에 따라서 꽤 많이 달라지지.
결국 현금 천만원도 그렇고 신뢰도 천만원도 그렇고 부자에겐 한없이 작고
거지에겐 한없이 크지.
하지만 둘 중 어떤 것을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수있느냐 라고 한다면.... 난 현금 천만원.
복권만 천만원어치사면 신뢰도보단 더 많이 벌수있을 것 같고 -
54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39:03>>547 선택하지 않는것도 선택이고
선탁하는 것도 선택이지!
하지만 둘 중 어떤 걸 할래?
라고 한다면 난 이거 할래~ 하는 거지!! -
55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39:35캡하~
말했잖어~ 함정문제라고.
>>545
대곡령에게 1000만원 어치의 신뢰도가 있다면 1000만에 부합하는 장비를 받을 수 있겠지! -
551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41:38사실 이런 문제는 선택이 강제된 상황이면 선택하지 않는다. 쪽이 좋을 때가 많다고 생각해
왜냐면 선택으로 결과 N이 고정될테니까. 차라리 A와 B라는 선택지 중에 C를 골라서 미지로 가는 것도 방법이 되기 좋지.
안고르면 망함. 같은 조건도 없으니까! -
55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42:32>>548
그래서 맨처음에 말했던거지. 능력차라고!
오현이 경제적으로 뭔가 굴리는건 영 미덥잖아. 오현이는 능력부족이야. 전투력이 뛰어난들 그걸로 현금 천만원을 제대로 불리는건... 더 잘 불리는 사람에게 맡기는게 제격이지. -
553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42:59>>550
그건 아니야.
상인에게는 신뢰도만으로 물건을 살순없어.
다 외상값이야........ -
55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44:26왠지 그거 생각난다
내 손 안에는 병아리가 있는데 이 병아리는 죽어있을까? 살아있을까?
상대방이 죽어있다 말하면 병아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상대방이 살아있다 말하면 병아리의 목을 부러뜨려 죽여서 보여주고 -
55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44:53캡틴도 있으니까 캡틴도 질문 하나 해보라구~~~~
-
55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45:29>>551
호오... 현금 천만원도 신뢰도 천만원도 거절 한다?
흥미롭군. 천만원으로 나의 흥미를 끌어내다니. 이봐라! 저 자를 만나고 싶으니 가서 불러와라.
같은게 될지도. -
557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49:49그럼 간단한 문제를 하나 내볼까.
자. 너는 지금 막 유럽의 평화를 위해 나서는 검성이야. 너에게는 몇몇 제자들과 100레벨이 넘는 힘, 바이올렛 코스트, 일반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어.
그런데 어느날 덴마크의 어느 지역에서 기생형 보스 몬스터가 나타났어. 이 몬스터는 그리 강하진 않지만 전파력과 성장속도가 정말 빨라. 얼마나 빠르냐면 덴마크 전체를 집어삼키는데 일주일이면 충분해.
슬프게도 지금의 기술과 힘으로는 이 사람들을 구할 방법이 없어. 그렇다고 정확히 보스를 찾는다거나 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겉으로 볼 때 감염된 보스는 흔적을 내지 않아.
거기다가 우리만 아는 사실로, 제자도 감염되었다고 생각해보자.
너희들은 이때 어떻게 할거야? -
55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5:53:44이상하다 내가 말한건 간단한 문답이었는데
기생형 보스에 대한 정보는 저게 끝이야? -
559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55:05기생형 보스가 존재한다. 그 존재는 덴마크의 누군가를 감염시켰다.
여기까지가 끝이야. -
56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5:58:01상황을 밖에 알리고 지역을 봉쇄하고 자신을 포함해 아무도 못 나가게 해야지.
레벨 100에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명성 높을 정도면야 인맥도 넓을 테니 외부에게 봉쇄 요청도 강력하고 쉽게 할 수 있을거고
누군가 봉쇄를 무너트리려 한다면 나의 명성과 무력을 총동원해서 막아내고. -
561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59:09호오
-
562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5:59:40근데 그게 작은 지역도 아니고 덴마크라는 국가인데도?
-
56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02:20그래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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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04:11그럼 결국 덴마크는 초대형 게이트의 숙주가 되겠고, 그로 인한 문제는 검성인 네가 끌어안게 될거야.
유럽의 지도에서 덴마크는 사라지고 황무지가 될 테고.
뭐 문답이라지만 사실 세계관에서 진짜 있던 일이긴 해. -
56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전 6:05:04흠... 흠... 흠.... 성장속도 란 단어가 있는 걸 보니 감염되면 며칠이내로 내부에서 성장해서 숙주는 죽고 기생충이 튀어나오는 그런 형태인가보네...
음~~~~ 타국에게 도음을 청하는 것도 타국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힘들겠지... 하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우리 망하면 너네도 망할수있음 ㅋㅋㅋㅋ 빨리 도와주셈 하고 국제적 문제라고 인식시킬수도있겠지?
일단!!
타국에게 도움을 청할거야. 의료계든 탐지계든 뭐든 감염된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수있도록! 그리고 감염됐으면 치료할수있도록!
두번째는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특징을 분류하고... 몬스터니까 고유의 파장이 있을터이니 그걸 파악한다면 적어도 일반인이 감염됐는가 안 됐는가는 파악가능할것같아.
세번째는... 흠... 내가 가진 아이템 중에서 뭐 없나 찾아보기도 해야겠지만... 일단...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나오는 몬스터를 처리해야겠지...
솔직히 내 머리로는 이게 한계!!! -
56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05:13어쩐지 저 에피소드 자체는 시나리오 스웜프맨 같기도 한걸.
-
56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05:52실제 세계관에서는 어떻게 되었어? 초대형 게이트의 숙주나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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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08:33어느날 인간이 스웜프맨이란 괴물로 바뀌어버렸는데, 이 괴물은 잡아먹은 인간의 기억과 의식을 고스란히 가져가서 자신이 괴물이 되었다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한다. 다만 인간과 홀로 남아 있을 때엔 포식해서 동료를 늘린다.
이미 눈치채지 못했을 뿐 전국에는 수 많은 스웜프맨이 존재한다. 그것은 빠른 시일내로 전 세계가 될 것이다. 그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
56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09:06물론 봉쇄라는게... 그냥 봉쇄만 하고 마는게 아니라 내 인력 다 끌어모아서 이 현상을 해결할 연구팀을 만들어야지?
나는 검성이고 봉쇄를 위한 인맥과 무력을 주는거지 그 이상의 능력과 지식은 외부에게 부탁해야지. -
57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09:50>>568
오. 나 이거랑 비슷한거 되게 좋아하는데 더 씽이라는 영화 알아? -
571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10:22인간이 기괴한 괴물 되는 걸로 유명한 영화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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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10:44봉쇄만 하고 말거라면 차라리 그냥 다 죽이는게 훨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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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11:07>>571
맞아. 내 최애 영화중 하나라고. -
574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12:40사실 방법은 되게 간단했는데 자기 제자들에게 맡기고 유럽을 돌며 활동을 계속했어. 그 과정에서 예언자를 만났고, 하얀 의사의 탄생 배경이 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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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13:45당장 내가 해결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당장 손에 두기보단 급한 다른 것부터 해결하겠다. 가 검성의 생각이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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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14:15저 문답에서 이상적인건 '가능한 막으면서 해결법을 찾는다' 겠지만, 실제로는 즉시 결단해서 뿌리를 뽑는다 / 그러지 못한다 에 가까울 것이고, 전자라면 비정하게 대규모의 희생을 후자라면 감염의 폭증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지.
우리 최근 사태만 봐도, 일반적인 질병조차 전염 통제는 어려웠잖아? -
57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14:21쳇. 혹시나 했는데 >>551 이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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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15:31그래도 캡틴의 의도는 확실히 알겠어.
내 능력으로 선택지를 감당 못 하겠다면 포기 할 줄을 알아라? -
579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16:23그런데 너희가 말한 것도 방법이야.
손 안에 있는 병아리 문제에서 상대가 답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다른 게 아니라 병아리가 아니라 닭을 숨겨서 날 놀리는 거 아냐!! 로 우기는 것도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이런 하나의 결과로 고정되기보단 다양하게 판단해보자. 라고 하는걸 좋아해. 이런 성격이 없었으면 사실 영웅서가의 세계관이 이렇게 만들어지지 못했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
580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16:40선택지에 얽매이기 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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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16:58>>578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선택의 반복과 결과의 반복일 뿐.
이정도? -
582 토고주 (tf4u9.TPTM) 2022. 7. 30. 오전 6:17:17어설프게 건들였다간 일 더 커질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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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c9lNRrMzaQ (.LicItJubY) 2022. 7. 30. 오전 6:18:01물론 진짜 세계가 망할 뻔 했으니 유찬영이 튀어나온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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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4 토고주 (tf4u9.TPTM) 2022. 7. 30. 오전 6:18:15어으 난 슬슬 약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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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토고주 (tf4u9.TPTM) 2022. 7. 30. 오전 6:19:08세상에서 제일 위험한거
질병
기생충
정신조종
코로나 사태 보면 알수있다... -
586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19:21사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영웅적인 캐릭터를 꿈꿀 때 참 어려워. 그거에 너무 충직해지면 합리적인 기계마냥 느껴지고, 반대로 그걸 너무 등한시하면 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일을 망치는 바보가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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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19:40그러네! 캡틴이 다양한 판단이 나오길 바라는게 느껴지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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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20:24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나는 고민끝에 후자가 좋아. 적어도 창작물에서 만큼은 모두를 구할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는 바보가 좀 더 매력적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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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23:25>>588
나도 그래. 이성과 냉철함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는 결국 뻔해. 1+1에서 뭘 기대 할 수 있겠어?
그저 상황과 그 결과의 예상만을 보는 것의 반복이지. -
590 토고주 (tf4u9.TPTM) 2022. 7. 30. 오전 6:23:47난 고민끝에 답을 내렸다면 망설이지 않는 캐릭터가 좋아.
우유부단하고 계속 망설이면서 타인의 희생으로 그래.. 하겠어...! 하는건 별로... -
591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24:24오현이가 냉철하고 영리 한거 같이 굴지만 감정적이고 실패 투성이 인것도 그래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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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25:20>>590
오현이는 망설이지 않아. 그렇지만 결국 그 끝에 후회하고 절망 하는 캐릭터지. -
593 시윤주 (xz9xmr/.UM) 2022. 7. 30. 오전 6:26:26>>590 솔직히 이것도 공감함. 망설이고 고민한 끝에는 각오랑 성장을 좀 해야지...계속 고민만 하는 녀석도 조금 별로지.
웃긴건 고민도 안하고 '내가 옳아!' 라는 녀석도 대체로 묘하게 반발심리라고 해야되나 '네가 어떻게 아는데?' 식으로 썩 좋은 느낌이 들지 않음 ㅋㅋㅋ -
594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27:30>>593
오현 : (찔림) -
595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33:56혹시... 내가 맥커터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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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6:46:04다들 잠든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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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 준혁주 (XxEgXx.AoM) 2022. 7. 30. 오전 8:12:16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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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8:23:51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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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준혁주 (XxEgXx.AoM) 2022. 7. 30. 오전 8:29:13오현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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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8:30:45준혁주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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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준혁주 (XxEgXx.AoM) 2022. 7. 30. 오전 8:34:17아침에는 오히려 조용하군..
어젠 그래도 캡틴도 왔네 -
602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8:38:03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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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8:43:32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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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8:43:47원래 어장이란 아침에는 조용한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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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8:45:20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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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준혁주 (XxEgXx.AoM) 2022. 7. 30. 오전 8:49:42유하주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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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8:50:57오하- 는 일본어로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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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9:05:43준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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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9:06:44>>607 오하요오 고자이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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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오현주 (Ca28qEjDao) 2022. 7. 30. 오전 9:11:56하이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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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9:18:05오늘은 일 생각보다 고되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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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전 10:29:11새벽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었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
613 태식주 (0OYvwEMr0U) 2022. 7. 30. 오전 11:19:47>>440
1 DLC부터 인퀴지션까지 이미 다했어 -
614 유하주 (9IUtcLV2IY) 2022. 7. 30. 오전 11:57:27더워 죽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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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태식주 (0OYvwEMr0U) 2022. 7. 30. 오후 12:00:23앗싸 유하템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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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서향주 (/Uyku5id/k) 2022. 7. 30. 오후 12:00:38죽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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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12:01:54>>615 뭐가 탐나던가?
>>616 고마워요 -
618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12:18:42설마 나의 마지막 약속을 바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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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태식주 (0OYvwEMr0U) 2022. 7. 30. 오후 12:27:50히어로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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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12:33:25그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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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시윤 - 유하 (xz9xmr/.UM) 2022. 7. 30. 오후 2:49:40"칭찬 고마워."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것에는 많은 계기가 있었겠지만, 분명한건 아마 네가 가장 컸을 것일테다. 네 말대로 연애중인 15세 신한국 출신의 '나' 를 인정하는 이상, 바꾸고 싶지 않은 것을 유지한체 그에 걸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으니까.
"그것도 왠지 오랫만에 듣는걸."
옛날에는 귀엽다고 우쭐거리거나 화내는 과장된 말도 자주 들었는데, 어쩐지 요즘에는 그립다. 그리고 이렇게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자니, 그녀가 슬쩍 계산서를 지나가는 종업원에게 건네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이럴 때 남자답게 군답시고 눈치챈척 막아버리는건, 역으로 그녀의 배려와 호의를 짓밟고 무시하는 셈이다. 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드물게도 조금 모른체를 하기로 했다. 처음 만났던 때엔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사달라고 조르던 그녀가, 요령껏 자신이 무언가를 사주고 싶어하는 부분에서 관계의 발전이 와닿아 조금 뭉클한 기분이 들었다.
"글쎄....여행이라도 같이 가본다던가." -
622 오현주 (BcvXq.YH62) 2022. 7. 30. 오후 3:19:27시하
-
623 유하주 (WvVQuA88Jc) 2022. 7. 30. 오후 3:21:17시하
-
624 유하주 (WvVQuA88Jc) 2022. 7. 30. 오후 3:49:44답레
저녁
바쁜 -
625 유하 - 시윤 (EvUzrQPcZE) 2022. 7. 30. 오후 5:27:10"당연한 말이니까 여러번 말 할 필요가 없었을 뿐이야."
입술을 삐쭉이며 고개를 돌렸다. 외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귀엽고 무해해 보이는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었을 뿐이다. 지금 너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어디서 뭘 하러?"
흥미가 생겨 한 쪽 눈썹을 올리며 캐물었다. -
626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5:47:25좋은오후!
-
627 유하 - 시윤 (80CDf/KIrs) 2022. 7. 30. 오후 5:56:04라하
-
628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6:04:47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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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6:06:17라임 꼬리 빨아먹음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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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6:09:33아니무슨꼬리곰탕도아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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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시윤 - 유하 (xz9xmr/.UM) 2022. 7. 30. 오후 6:13:39"뭐, 네가 귀엽다는건 잘 아니까."
이제와서 귀엽게 보이려고 애쓰거나 강조하지 않아도 너무 잘 알고 있지. 그런 의미에선 틀린 말도 아니라고 나는 어깨를 으쓱였다. 혹자는 콩깍지라고 야유할지도 모르지만 뭐, 사실인건 어쩌겠나.
"음....글쎄. 어디 자연 경관이 좋은 곳에서 1박이라던가. 여름이니까 계곡이나 바다 같은."
깊게 생각 안했는데 생각보단 흥미가 있었는지 파고들어서 조금 더 고민하다가 얘기한다. 도시에서 데이트는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생각보다 가본적이 드무니까. 그런 곳에 놀러가는 것도 재밌겠다 싶었다. -
63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6:24:18>>630 토끼꼬리곰탕
-
633 유하 - 시윤 (nd.1aqn7oM) 2022. 7. 30. 오후 6:33:29"인적 적은 곳으로 둘만 가서 뭘 시도하려고? 꺅! 음흉해!"
양 손을 쥐고 볼에 가져다 대며 요란을 떨었다. 인적 적은 으슥한 곳으로 끌고 가서 무슨 음습한 짓을 하려는거야! 꺗 꺗 소리를 질렀지만 크게 나가지는 않아서 옆자리에 누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거기서 하고싶은건?" -
634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6:35:04매운도마뱀꼬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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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6:36:44>>634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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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지한주 (pBYBdCqyrY) 2022. 7. 30. 오후 6:37:16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의 괴멸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인해 퇴사의사를 전달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
63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6:38:33>>636 으아아 어떡해 지한주... 내일은...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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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8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6:47:33월요일에... 해야죠?
월요일에 죽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가면.. 될지도 모릅니다. -
63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6:52:16월요일에.... 힘내서 꼭 퇴사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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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6:54:25거리나 돈을 보면 나쁜 회사는 아닌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일년 버틸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
641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6:57:23아고ㅜㅜ 잘 말해서 원만히 해결됐음 좋겠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 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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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7:02:57지한주는... 글러먹은 인간이라 어쩔 수 없어요...
라임주도 안녕하세요.
하지만 일단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이니까 치킨먹을거야. -
643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7:03:50맛있는 치킨으로 먹어 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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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7:07:50배달비 때문에 고민하던 치킨 시킨... 나가서 포장해오기 귀찮아..
ㅍ 모 치킨 -
645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7:10:01프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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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7:12:07푸라닭!
내 치킨은? -
64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7:16:20내 치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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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7:24:48액정을 넘어갈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액정을 넘어갈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시고 다시오시오.
아니면 일상신청해서 치킨먹는 일상을 한다거나(?) -
64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7:35:41라임 지한 치킨먹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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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7:39:35평범하게 치맥하는 일상?
가볍게 호프 정도는 마셔도 되지 않을까.. -
651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7:42:12지한은 치사나 치콜 정도겠지만.. 가능하다면 콜?
물론 라임 나이를 아니까 라임이 치맥하는 걸 말리진 않습니다 -
652 라임주 (bByZeMO.uI) 2022. 7. 30. 오후 7:47:28좋아 그럼 치킨집으로...?
취해서 헤롱거리려는 게 아니라 호프 분위기를 내고 싶을 뿐이니까!
선레 써올게! 조금 느려도 양해 부탁해! -
653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7:48:12치킨집도 좋죠. 의뢰 마치고 갔다고 해도 좋고... 아니면 뭐려나.
다녀오세요. -
654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7:51:47술사주는.예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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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17:14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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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25:08캡하
나랑 놀아 -
657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28:32와.... 지금 일어났다... 진짜 ㅈ진짜 행복한 꿈 많이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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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28:54토고토고 어서와
무슨 꿈이야 알려줘 -
659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29:47뭐하고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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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태호주 (OLhq80Pkqk) 2022. 7. 30. 오후 8:30:41술래잡기~ 고무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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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32:20말뚝박기 마빡이 마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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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32:22저놈을 말뚝으로 박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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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32:43말뚝박기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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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8:32:58클래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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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35:17향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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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36:06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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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태호주 (OLhq80Pkqk) 2022. 7. 30. 오후 8:36:09루마니아 전통놀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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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36:43근데 왜 나를 말뚝으로?
이몸이 트란슬베이나와 왈라키아, 몰다비아의 주인인 흡혈공으로 보이는가? -
66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37:14>>666 서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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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38:21서향향 ꉂꉂ(ᵔᗜ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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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41:34>>658
현실과 또 다른 세계에 어떠한 능력으로 인데 갇혀버린 6인.
그들은 어렴풋 자신들에게 식량을 제공하고 있는 이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견제한다.
허나, 그들 하나하나가 소중한 인력
직접적인 싸움 보다는 식량을 제공하는 이의 환심을 사 더 많은 식량을 얻고자 한다.
그리고 식량을 제공할수있는 이는 나.
나의 능력은 5일마다 한 번씩 다른 세계에서 인간을 불러내는 것.
대충 이런 꿈이었어. -
67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41:42서항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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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42:24행복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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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42:47>>668 와! 그럼 죄악심의회 데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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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43:20죄악심의회 특 : 이단관련 요소 상대로는 유찬영 제외 13영웅과도 치고박는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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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43:31!
무섭다 -
67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44:48>>671 이세계인을 식량으로 한거야...?
>>674 하하 하지만 나는 캡틴과 비슷한 신격이지롱 -
678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45:07>>673
나를 두고 싸우는 5명이라니
엄청 로맨틱하잖아 당연히 행복한 꿈이지.
아, 그리고 두번째로는 이면세계에 들어가서 세계를 멸망시킬수있는 마녀 라는 존재를 막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그녀의 몸에 넣고 영원한 겨울의 힘으로 얼려 봉인하는 꿈도 꿨어.
봉인은 주기적으로 약해지지만 나는 봉인을 관리해야 해서 그녀를 몰아낼 봄의 힘을 가져올수없었는데
다른 사람을 이면세계로 끌어몰아 봄의 힘을 모아라 하고 명령하고 봄의 힘을 끌어모아 마녀를 저지하는 그런 꿈도 꿨어. -
679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8:45:25다들 어서오세요.
음음.. 치킨 맛은 괜찮네요. -
680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45:44>>677
그렇지. 이세계인이라고 해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지. -
681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46:19나랑 비슷하진 않지. 나는 아이피벤과 상태창벤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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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8:46:47(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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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47:42>>680 맛있었어?
>>681 나는 숨쉬기랑 허리아프기가 가능하다! -
684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48:17>>683 몰라. 난 그냥 불러내기만 하고
밥으로 만드는 건 다른 사람이 했거든.
그런데 육포는 맛있었어. -
685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8:49:15육포가 보존성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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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49:39>>684 육포 먹고 싶다
육포 구워 먹어 -
687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49:50캡틴: 난 클릭 몇 번이면 너희 전부 밴할 수 있어
유하주: 난 클릭 몇 번이면 피자 주문할 수 있어 -
688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49:56앞에가 안되면 이미 죽었고 후자는 병원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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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8:50:21캡틴 : 어장 3일간 안 들어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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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8:51:32으흑흑흑 으흫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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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8:52:59난 클릭 몇 번이면 게임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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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54:42>>687 난 클릭 몇번이면 벤을 살 수 없어.
>>689 그만! 내가 졌다!! 원하는게 뭐지?! -
693 라임 - 지한 (Xr.lXd.Q6c) 2022. 7. 30. 오후 8:55:01라임은 지한과 함께 -성수동 게이트 가드-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땅거미 내려오는 도시는 여전히 분주했다. 줄지어 늘어선 회색빛 건물들이 자아내는 오묘한 분위기는 어스레한 시간대의 서울에서나 느낄 수 있는 것이겠지.
인벤토리라는 편리한 기능이 있음에도 여러 장비가 들어있는 큼지막한 가방의 끈을 한쪽 어깨에 둘러멘 라임의 걸음은 나른하고 가뿐했다. 피곤하지만 왠지 들뜨는, 가끔은 복작이는 인파 사이에 섞여 왁자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지는 기분.
드물게도 오늘은 그런 날이었다.
번화가를 가로지르던 도중, 라임은 옆에서 나란히 걷는 지한을 팔꿈치로 툭 건드리며 그녀의 의중을 떠보듯 넌지시 묻는 것이다.
"오랜만에 한잔하고 들어갈래? 근처에 괜찮은 치킨집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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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56:58헉 지한이 라임이랑 술을 얼마나 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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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8:57:37일하기싫소 음메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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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8:58:00>>695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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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8:58:33(일상에서 술 먹어본적 없음 ㅋㅋ)
그래도 몇번은 먹어보지 않았을까? -
698 지한 - 라임 (BbdjbUooVE) 2022. 7. 30. 오후 8:58:48의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어쩐지 피곤한 기분입니다. 인벤토리가 있음에도 둘러맨 라임을 흘깃 봅니다. 아무래도 지한은 창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인벤토리를 자주 활용할 것 같은 기분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라임이 툭 건드리자 그녀를 바라보면서 어쩐 일로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치킨집에서 한잔하자. 같은 말이네요.
"치킨집이요?"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다가 한 잔이라는 것에 어깨를 으쓱합니다.
"저는 술은 즐기지 않지만.. 라임 씨가 마시는 걸 막지는 않겠지요?"
콜라 한 잔에 맥주 반 정도는 괜찮을지도 같은 생각을 하는 지한주지만 지한은 술은 그다지.. 라는 파일 테니.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어떤 치킨 추천하실 건가요?"
가볍게 묻습니다. 양념? 간장? 후라이드? 아니면 좀 특이한 치킨?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민트초코 치킨같은 건 아니겠지..? -
69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00:12신호등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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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00:29민초치킨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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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00:55메론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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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01:02딸기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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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01:11빠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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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02:31민초땜에 애인이랑 의견충돌함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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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9:04:31민초때문에 애인이랑 사별함은 아니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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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04:47흥엥 여기잇다가 반말옮앗다
반존대 써야지
편찮냐?
성은 ㄱㅅ
통촉 plz -
707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05:10>>705 그랫으면 민초를 세상에서 없앴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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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07:37(공식 설정상 술은 마셔본 적 없음이 공식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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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08:30>>704 반민초파야? 민초파의 선택을 존중해줘!!!!
>>706 서항항 아주 좋아
>>708 이제 먹음 되겠다 -
710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09:43>>709 서항항~
민초파는 존중하지만 내게 먹인다면 도망갈것 -
711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10:09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06 인터넷 말투라는 게 흔히 그렇죠. 여기저기 섞이다 보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
712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10:35>>710 민초먹자
-
71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11:14너무 잘 놀다 와서 피곤함다!
즐거웠긴 한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하고...? (8월쯤 바빠질 예정) -
714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11:48>>711 강산주 하이
인터넷이 나의 언어습관을 오염시키고 잇어
매우 바람직해
>>712 싫슴다 ㅡㅡ -
715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12:19쉴수있을대 푹쉬자
-
716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13:08민초라면 저는 민트와 초코 비율에 따라 세부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임당...
민트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매우면 불호.
(이상한 데서 까다로운 참치) -
717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9:13:33>>713 너무너무 더 쉬어야해
>>714 그러면 초코 -
718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16:21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민초는 앤디즈가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715 그게 좋겠지요...
내일은 쉴까 싶어요. -
719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16:54다들 어서오세요.
가급적 지한에게는 술을 먹이고 싶지 않더군요. 정중히 거절합니다(?) -
720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17:41민트초코...
전 잘 모르겠네요. -
721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19:58>>719 왠지 지한이는 술 잘 안 마실 것 같은 인상이긴 해요.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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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9:20:39민트초코랑 색이 비슷한 피스타치오는 어떠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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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21:45철이주 안녕하세요.
피스타치오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네영! -
724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9:22:13맛있으니 한번 드셔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최애픽... 색과는 다르게 무난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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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22:30피스타치오.. 모 콘 제품은 전 나쁘지 않더라고요. 31같은 데에선 안 먹어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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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9:23:54민트초코 피스타치오 견과류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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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후 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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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9:24:54무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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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토고주 (o6uRlwBSfk) 2022. 7. 30. 오후 9:24:54오렌지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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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25:31피스타치오라는 거 견과류의 일종이었죠, 그러고보니?
오옹...추천 감사함다. -
731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31:14앗...토고주도 안녕하세오!
일상 구하면 하실 분 계실까요! -
732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33:19일상은 하고 싶은데에....
다들 어서오세요. -
733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9:33:57그리고 오늘에서야 소소히 밝히는 Tmi.
상태창 그래프 없던 사람들 다 추가햇음 -
734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34:35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은근히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한숟가락.. 그거 아직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지한주는 괴멸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인해 한번도 해본 적 없다) 그걸로 먹어보고 괜찮으면...? -
735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35:02오... 그렇군요..(tmi를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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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서향주 (jPguAGHKeE) 2022. 7. 30. 오후 9:36:58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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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라임 - 지한 (Xr.lXd.Q6c) 2022. 7. 30. 오후 9:40:25라임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준 지한을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가끔은 기숙사 밖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술도 해롱해롱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라, 시원한 맛에 가볍게 한두 잔으로 분위기만 낼 생각이었다.
"이쪽이야."
기숙사로 곧장 향하던 발걸음이 옆으로 휘어지고, 코너를 돌아 조금 걷다 보면 정면으로 꽤 큰 치킨집이 하나 보인다.
도기 치킨. 색색이 네온으로 반짝이는 간판은 영 촌스럽지만 내부는 평범하게 깔끔하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치킨 전문점인 모양이다.
"바싹 튀긴 후라이드를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게 제일이지만, 양념에 흠뻑 젖은 허벅지도 괜찮다고 생각해."
자신의 치킨 취향을 신나게 늘어놓으면서, 힘껏 밀어야 겨우 열리는 무거운 유리문을 밀고 지한과 함께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라임이었다.
한가진 곳에 자리를 잡고 둘이 마주 보고 앉아있으면, 사적인 대화 내용이 묻힐 정도로만 적당한 소란스러움이 주위를 감싼다.
"뭐 먹을래?"
라임은 한 손으로 턱을 괴고서 지한이 글씨를 읽기 좋게끔 메뉴판을 돌려놓는다. -
738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9:41:59아 치킨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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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42:16>>732 피곤하시면...무리하지 않으심이...
>>733 캡틴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734 베라 시식 된다는 얘기 들어본 적 있긴 하지만...
전 보통 뭐먹을지 미리 정해놓고 가서 안심과 신뢰의 초코맛 계열로 결정해버리곤 한답니당...
원래 배라는 잘 안 가는 편이기도 하고요...? -
740 지한 - 라임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45:30안내에 따라 걸어가다 보면 동네에서 제법 단골이 있을 법한 치킨집이 보입니다. 도기 치킨.. 어쩐지 묘한 감각이지만 금방 잊어버리는 게 나을 겁니다.
"음식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으음.. 그래서인지 무슨 치킨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남들이 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꺼리거나 그런 경우가 간혹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걸 티내지 않는 점이 지한다운 걸까요? 지한은 메뉴판을 보면서 턱을 굅니다.
"음.. 이건..."
엄청 매워보이는데. 라고 가리킨 것은 도전! 이라고 쓰인 메뉴였습니다. 망념화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엄청난 매움! 이라는 미묘한 설명문이 있네요. 지한은 호기심에 가리켰다는 듯 평범한 치킨 쪽을 다시 봅니다. -
741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46:19어차피 내일은 쉬니까요. 오전은 날리겠지만 그게 휴일이죠.
대신 내일 밤에는 일찍 자겠지만. -
742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47:37아 그런데 죄송하지만 이거 놓치신 거 같아서...
나시네쟝 상태창 그래프가 잘못된 거 같아영... -
743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9:50:52>>742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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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51:14>>740 얼마나 매운 거에요 그거....
>>741 무리가 아니시라니 다행이지만...
생각해보니 지한이랑은 이미...많이 돌린 거 같아서...혹시 그 상대적으로 적게 돌린 분을 우선으로 구해도 괜찮을까요...? -
745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52:07>>743 린 신신영건 능력치가 제가 알기로 150/150/150/150이 아니었지 싶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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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53:26어제 일상 답레 쓰면서 확인해보니 건강이 100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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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54:03다시 확인하고 왔습니다!
신체 100
신속 200
영성 200
건강 100
이네요! -
748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54:20>>744 괜찮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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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강철주 (S2IkxCbDWs) 2022. 7. 30. 오후 9:55:48캡틴. 죄송한데 철이... 건강 그래프 수치가 조금 다른거 같은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17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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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9:58:41>>748 양해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다시 구해봅니다.
혹시 일상 하실 분...계신가요? -
751 라임 - 지한 (Xr.lXd.Q6c) 2022. 7. 30. 오후 9:59:07"너무 매우면 조금 피곤하겠지."
망념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엄청난 매움!이라는 미묘한 코멘트가 굉장히 자극적이다. 라임은 지난번에 명진이와 매운 돈까스에 도전했던 일을 떠올리며 실소를 흘렸다.
"무난하게... 후라이드 한 마리에 양념 반 간장 반 시키면 어때? 먹어보고 싶은 소스 있으면 추가하고."
혼자서 한 마리는 먹을 수 있으니까. 하고 덧붙이며 검지로 뺨을 긁적이는 라임이었다. -
752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9:59:13뭐.. 일상을 저도 구하기는 하니까요 정도만 다시 밝히고는 사가 한 판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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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지한 - 라임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03:17"그건 그렇죠..."
건강을 강화해도 무리! 라고 말할 수 있는 매움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무난하네요."
"사이드는요? 감자튀김이랑.. 치즈볼이랑. 닭근위나 껍질튀김같은 것도 있네요"
혼자서 한마리는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그런가요... 라고 말하며 보네요. 조금 신기한 느낌? 지한주는 절대 못하는 영역...
"장작구이 통닭도 나쁘지 않아보이긴 한데.."
그건 좀 콜라나 맥주랑은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키려나요? -
754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15:58제가 스레를...얼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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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18:36(얼은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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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19:40제가...죄송합니다...🙇♀️
괜찮으시면 대련하는 일상이라도...? -
757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10:23:41나중에 한번에 수정해둘게
삽입하다가 바보짓했나보다 -
758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23:48농담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제가 레스 올린 이후가 얼은 거니까 본인이 원인인 느낌.. -
759 라임 - 지한 (Xr.lXd.Q6c) 2022. 7. 30. 오후 10:24:49장작구이 통닭도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후라이드를 빼고 대신 넣자니 애초에 바싹 튀긴 후라이드가 먹고 싶어서 치킨집에 오자고 한 의미가 퇴색한다. 주문에 앞서 냉철한 결단을 내려야만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장작구이 통닭은 다음에 먹기로 하고... 여기요~ 하고 점원을 불러선 앞서 말했던 치킨과 사이드로 모둠튀김(감자튀김, 치즈볼, 똥집, 닭껍질튀김), 그리고 콜라와 오백 하나까지 주문하고 나서는 먼저 나온 콜라를 지한의 잔에 따라준 다음에 큰 잔을 두 손으로 들고 거품부터 홀짝이려 하는 라임이었다.
사이드까지 너무 많이 시켰나도 싶지만, 남으면 포장해서 가져갈 수도 있으니까. 큰 고민은 아니겠지 말이다.
"다른 애들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 텐데. 여러가지 더 시켜도 되니까."
부르면 올 사람 없나? 하고 괜히 중얼거려보지만... 부른다고 올 사람이 있을까? -
760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25:57지한주 괜찮으면 치킨집에 강산이 부르면 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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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27:12저는 괜찮지만 강산주가 괜찮을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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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27:34>>760 어 3인일상?! 끼워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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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27:48그러네 강산주 혹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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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4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28:26강산이 부르는 쪽으로 이어주시면 그 직후부터 제가 끼면 되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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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29:21좋아~ 지한이가 바로 불러도 좋고 아니면 다음에 바로 불러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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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10:29:21그냥 뜬금없는 얘긴데 대련 길어지는김에 라임주야 내가 우필로 어떤 행동을 할지 생각해봣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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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지한 - 라임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30:34장작구이 통닭.. 맛있어보일지도 모르는 일. 안의 찰밥이 지글지글거리는 철판에 눌려 누룽지가 되는 것도 먹을 만하겠지만 지금은 후라이드와 양념간장. 이 우선시되는 일. 라임이 부른다는 말을 하자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건 그렇네요. 더 시킬 수도 있고 말이지요."
그래도 저 도전 매운치킨! 은 절대 시키지 않을 거지만. 이라고 생각하면서 콜라가 따라지는 걸 보고는 미묘한 걸 봤는지 속눈썹을 팔랑거리지만 잔에서 허공으로 톡 튀는 걸 보기라도 한 듯 허공을 보다가 잔을 들어 한모금 마십니다.
"제로도 나쁘지 않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죠."
치킨이 끊임없이 튀겨지는 듯 안은 옅은 치킨의 향이 보입니다. -
768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30:59😯❔️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
769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31:11>>766 상상이 안되는데!
사실 계속 경계하거나 건물 다 부수는 쪽으로밖에 생각이 안 나... -
770 태식주 (NNDWWNimmY) 2022. 7. 30. 오후 10:32:49야성해방
토끼의 짐승적인 부분을 해방에서 화살을 쏘고 토끼뜀으로 날아간 화살 손으로 잡고 화살 박아넣기
이거다 -
771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34:34지한:(퀴즈도 대련도 구경중)
지한주: 야아 편하다아..
지한: (퀴즈나 대련 중 하나는 하고 싶었는데)
지한주: (당시 좀 돌아있던 것을 외면하고 지한도 외면하고 죄다 외면하기) -
772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39:50>>770 헐...이것도 가능성 있네요...
>>771 저 사실 퀴즈 참가하겠다고 나댄 거 약간 후회하고 있슴다...ㅋㅋㅋㅋ;; 재미는...있었는데...결과가 너무....아니 성적 자체가 망한 건 아닌데 점수까지 낮았으면 강산이 얕넓지식 압수되는 거 아닌가싶은...🤦♀️ -
773 라임 - 지한, 강산 (Xr.lXd.Q6c) 2022. 7. 30. 오후 10:40:13"누구 더 온다고 하면 장작구이도 시키자."
[지금 지한이랑 도기치킨인데 치킨 먹으러 올 사람?]
...
라임은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긴장과 함께 특별반 단톡에 슬쩍 메시지를 올려보았고, 마침 강산이가 와주겠다고 해서 장작구이 통닭도 냉큼 주문해버리는 것이었다.
"강산이 온대!"
라임은 제 메시지가 무시당하지 않았음에 왠지 뭉클했다. 그리고 누군가가 흔쾌히 와주겠다고 해서 내심 기뻤다.
하지만 강산이는 치킨집에 오자마자 누구 옆에 앉을지부터 고민해야겠지. -
774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42:13태식주 하이!
토끼 성능 해방해서 야성적으로 변하는 거 좋다!
손톱찌르기! 할퀴기! 바니킥!! -
775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10:43:10벽에 화살 박아넣고 로프로 고정한 상태에서 아래층으로 로프타고 내려가서 건물 최하단으로 가기.
네가 그리 유리하면 어디 와봐라 매치 -
776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43:18어 맞다!!
자연스러웠던 태식주 안녕하세요!! -
777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45:55>>775 오옹.. 약간 레펠 모먼트! 멋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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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8 ◆c9lNRrMzaQ (7tj2dyb06g) 2022. 7. 30. 오후 10:46:27구멍 뚫어버린거에서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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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47:40다들 어서오세요.
오... 니가와 전법이려나요. -
780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48:12그럼 라임 레스에 강산이가 이으면 지한이 이을까요
아니면 제가 잇고 다음에 강산이가 이을까요? -
781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48:15>>778 건물 밖에 나가면 장소이탈? 그런걸로 탈락할까봐 ㅋㅋㅋㅋㅋ 이런 생각도 했었넹.. 로프는 전혀 생각 못했고 그냥 밖으로 뛰어내려서 바닥 갈 생각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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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48:54>>780 강산이가 이어주면 지한주가 이어주면 될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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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49:08>>780 지금 저기서부터 바로 이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784 명진주 (HHaCNwSfG.) 2022. 7. 30. 오후 10:52:09디지몬 서바이브 평가 진짜 안 나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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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0:52:25오케이.. 그럼 치킨 정리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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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52:58명진주 어서와!
지한주 다녀오고~ -
787 태식주 (NNDWWNimmY) 2022. 7. 30. 오후 10:54:22일단 애들 게임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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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0:58:01디지몬 서바이브 jrpg 느낌이네! 쯔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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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 강산 - 라임, 지한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58:08[헐 저요]
[나 껴도됨?]
[1분내로 도착가능함!]
라임의 답변에 칼반응하는 누군가가 있었으니, 그 이름 주강산.
때마침 출출한 데다가 운좋게 근처에 있었던 참이었던 강산이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OK사인을 확인하자마자 강산은 바로 치킨집으로 뒤어들어온다.
"A-YO! 헬로! 불러줘서 고맙다!!"
누구 옆에 앉느냐 하는 고민? 누가 빠른 두뇌회전이 중요한 마도사 아니랄까봐 오는 길에 미리 해뒀다.
강산은 라임 옆의 빈자리에 척, 앉는다. 지한과 준혁이 썸을 타고 있다는 건 이제 강산도 알고 있으니까.
"치킨 이미 주문했냐?" -
790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0:59:36명진주 안녕하세요.
>>787 그렇다고 듣긴 했어요.... -
791 태식주 (NNDWWNimmY) 2022. 7. 30. 오후 11:00:27절대 게임은 아니야
그냥 소설 본다고 봐야함
게임 요소는 진짜 재미없고 스토리는 어제 조금 봤는던 재밌었음 -
792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1:00:34강산이 빠르다!(좋음)
-
793 라임주 (Xr.lXd.Q6c) 2022. 7. 30. 오후 11:01:55슬쩍 보니까 분기? 같은것도 있나보네
전투는 디지몬이니까 예의상으로 넣어둔 비쥬얼노벨 느낌인가! -
794 지한 - 강산, 라임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1:02:35지한도 톡방을 슬쩍 확인하고 있었으니만큼 강산이 바로 답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온다는 말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강산이 도착하고 나서 치킨을 시켰냐는 질문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공통적으로 시킨 건...
"간단하게 후라이드와 양념과 간장. 그리고..."
라임이 방금 시킨 것은 라임이 말하라는 듯 바라보네요. 장작구이 통닭이라던가.. 사이드라던가? 치킨이 나오기 전에 치킨무나 피클도 좀 나오려나?
"바로 앉으시네요?"
딱히 별 의미를 두고 한 말은 아니었지만 자신 옆에는 고려하지도 않은 것 같다. 정도의 생각은 조금 하는 모양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느낌이지만 -
795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1:03:07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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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 알렌주 (lPEJMlJA/.) 2022. 7. 30. 오후 11:09:23오늘 날씨 미친거 같군요.(운동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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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1:12:21날씨... 오늘은 좀 습도가 높은 감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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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12:29알렌주 안녕하세요!
조심히 들어가세영. -
799 명진주 (HHaCNwSfG.) 2022. 7. 30. 오후 11:12:49넵! 안녕하세요 여러분! 디지몬 서바이브는 전투가 있는 비쥬얼 노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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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13:14포켓몬고에서는 날씨가 비라고 떴는데 실제로는 비가 안 오거나 조금만 오고 말아버리는....(끄덕
여기도 좀 습하긴 했어요. -
801 알렌주 (lPEJMlJA/.) 2022. 7. 30. 오후 11:13:46(10분 뛰고 몸이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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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라임 - 지한, 강산 (Bj9bPFA3vk) 2022. 7. 30. 오후 11:15:32"오 안녕! 진짜 빠르네!"
라임은 오케이 하자마자 모습을 드러내는 강산을 향해 손을 쭉 뻗어서 반갑게 인사하곤 그가 앉기 편하도록 의자를 살짝 옆으로 옮겨앉는다. 그리고 강산이는 아직 어리니까... 테이블 위에 있는 맥주도 슬쩍 옆으로 밀어놓고.
"그리고 장작구이 통닭이랑 모둠튀김 시켰어."
때맞춰 미리 주문한 치킨과 튀김이 테이블 가득 차려졌고, 장작구이 통닭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안내를 듣고서 강산이 마실 음료까지 주문한 라임은 지한과 강산의 앞접시에 바싹 튀겨진 후라이드 닭다리를 하나씩 척척 올려주는 것이다.
그다지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크리스피한 튀김옷. 기름이 바짝 빠졌는지 깔끔하고 고소한 냄새가 침샘을 자극한다.
"나랑 지한이는 의뢰 다녀오는 길인데. 강산이 너는 오늘 뭐했어?"
라임은 편안한 분위기로 조잘대면서 치킨을 한 조각 집어든다. -
803 라임주 (Bj9bPFA3vk) 2022. 7. 30. 오후 11:16:24알렌주도 어서와! 이 더운 날씨에 밖에서 운동이라니ㅜㅜ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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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명진주 (HHaCNwSfG.) 2022. 7. 30. 오후 11:17:39더운 날에 운동하기는 진짜 싫죠 가만히 있어도 습기 떄문에 찝찝한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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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17:50>>801 고생하셨슴다...(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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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 강산 - 지한, 라임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27:02"마침 이 근처였다. 고전적인 조합이군, 좋다!"
강산은 치킨 메뉴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한에게 답한다.
"내가 너를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혹시 모르니까? 바로 뛰어오느라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답했는지까진 못 봤긴 한데, 혹시 준혁이도 온다고 한다면...오해를 사면 곤란하니까."
지한이 바로 자리를 정해 앉은 것에 대해 묻자 강산은 그렇게 답했다. 어째 짓궂게 눈웃음치는 것이 곤란하다는 말과 표정이 따로 논다.
이와중에 라임이 시켜놓은 맥주에 잠깐 시선을 주며 입맛을 다시기까지 한다....치킨이 도착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시선이 갓 튀겨진 치킨 쪽으로 향햐지만.
"냄새 끝내주네...나? 산책하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지?"
라임이 닭다리를 하나 넘겨주자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답하고는, 그도 사양 않고 닭다리를 앙 베어문다.
바사삭! 적당하게 익은 튀김옷과 고기를 우물거리며 그는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이 집 괜찮은데!"
과장은 아닌 것 같다. -
807 지한 - 라임, 강산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1:35:58"장작구이 통닭은 철판에 찰밥을 깔아서 누룽지로 만들어준다고 하는군요."
"오해..?"
오해? 왜 그런생각을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지한이네요. 산책을 갔다왔다는 말엔. 그렇군요.라고 가볍게 말하고 있습니다.
"준혁 씨요?"
그게 왜? 라는 듯한 표정입니다. 아 아직 지한 입장에서는 썸보다는 데면데면한 상태에 더 가깝다고...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거지만. 그러다가 맥주를 보고 다시는 듯한 강산을 잠깐 쳐다봅니다. 마셔도... 되는 나이인가 같은 생각을 아주 잠깐 한 걸지도?
"상관이.. 있나..."
혼잣말처럼 중얼거리고는 깔린 치킨을 보면서 후라이드 중. 적당히 괜찮아보이는 조각을 하나 집어들고 입에 물면 바삭하면서도 적당한 기름기와 풍부한 육즙이 느껴집니다. 확실히 괜찮은 집이네요. 후라이드에 소금을 살짝 찍어먹으면 짭짤하니... -
808 유하주 (nd.1aqn7oM) 2022. 7. 30. 오후 11:39:41회식으로 지쳐버린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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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명진주 (HHaCNwSfG.) 2022. 7. 30. 오후 11:42:52고생하셨습니다 유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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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43:26유하주 고생하셨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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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알렌주 (SypEviw6cY) 2022. 7. 30. 오후 11:44:26아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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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46:33미리 굴리는 다이스.
.dice 0 9. = 0
4 이상 (0 포함) - 언급한다
1~4 - 싸문다 -
813 라임 - 지한, 강산 (Bj9bPFA3vk) 2022. 7. 30. 오후 11:48:19"진짜 괜찮다니까."
치킨을 맛본 두 사람의 호평에 내심 뿌듯해하는 라임이었다. 강산이 옆에 앉아있으니 반대편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서 맥주를 눈치껏 홀짝이기도 하고...
"친구끼리 옆에 앉는다고 오해하지는 않아~ 자리를 질투할 수는 있겠지만."
라임도 단톡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훑어보긴 하니까 어떤 맥락인지는 대강 눈치채고 있지만, 둘이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 주제로 떠들다 보면은 당사자가 난처한 기분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 흘러가듯 넘겨버리는 어른스러움이다!
"강산이는 아직 어리구나."
그렇게 강산이를 돌아보며 놀리듯 장난스럽게 한마디를 덧붙이는 것이다. -
814 지한주 (BbdjbUooVE) 2022. 7. 30. 오후 11:49:10다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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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라임주 (Bj9bPFA3vk) 2022. 7. 30. 오후 11:53:25지한주 강산주 나 곧 퇴근이라 자리 비워야 해서 그러는데, 괜찮으면 둘이 계속 이을래? 아예 빠진단 얘기는 아니고 모처럼 일상 매칭했는데 오래 기다리게 하기 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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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명진주 (HHaCNwSfG.) 2022. 7. 30. 오후 11:55:14알렌주도 다녀오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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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55:48ㅋㅋㅋㅋ...
라임이 반응까지 감안해서 리롤..할까 했는데...
0이 떠버렸으니 그냥 말합니다...만.
강산이는 지한이가 먼저 고백했다는 건 모릅니당.
준혁이가 지한이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음. -
818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56:38>>815 음...자고 일어나서 이어주셔도 괜찮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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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강산주 (zqhcYt8IKA) 2022. 7. 30. 오후 11:56:57>>811 홈스윗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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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라임주 (Bj9bPFA3vk) 2022. 7. 30. 오후 11:57:52라임도 그냥 둘이 썸인가? 하는 정도만 알거야!
다들 어서와~ 나는 퇴근한다!! -
821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전 12:01:19다들 어서오시고. 퇴근 잘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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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04:02지금 명진이 소모해야하는 망념이 얼마나 남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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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강산 - 라임, 지한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04:28"응, 진짜 맛있네. 다음번엔 다른 애들이랑도 같이 먹어야겠군. 누룽지라니 그거 맛있겠는데....응?"
닭다리를 마저 먹으면서 장작구이 통닭과 누릉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던 중에, 강산은 지한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그도 약간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더니, 자신이 파악한 대로 말해버린다.
"뭐야, 몰랐어? 준혁이가 너 좋아하는 거 같던데?"
지한이 준혁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단 걸 알고 있었다면 강산은 더 당황한 반응을 보였겠지만, 지한 본인이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던지라 강산이 그걸 알 길이 없었다.
"흠, 그런가...그래도 옛말에 이르길 오이 밭에서 신발 고쳐신는 거 아니랬다."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이라.
괜히 질투를 사는 건 사양하고 싶은 것이 그의 마음이었다.
"안그래도 그 녀석 날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 것 같던데." -
824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전 12:04:42격투술... 그거 말이죠? 몇 남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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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전 12:05:02(샤워하고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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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07:12라임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22 제일 최근에 공개된 값이 8230이었습니다. -
82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07:43>>825 (손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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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08:088230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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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태식주 (qG7MQqM32k) 2022. 7. 31. 오전 12:09:26겁나 많이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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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10:38근데 그럴만한 기술이긴 해.
비전이나 무공에 붙은 상대에게 적용시키는 디버프같은 것들 상쇄하고 싸울 수 있는 기본조건이 되니까 -
831 지한 - 라임, 강산 (EHTnB6.D5M) 2022. 7. 31. 오전 12:11:30"누룽지도 그렇고.. 겉은 살짝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다네요."
헌터넷으로 이 집 장작구이를 검색해서 알아차린 것입니다. 치킨이 나오고... 장작구이 통닭도 나오면 지글거리는 철판이 뜨겁겠지만 건강강화하면... 괜찮겠지. 그러다가 강산의 말에 조금 빠르게 눈을 깜박입니다. 미약한 당황이 묻어나는 표정이네요.
"친구끼리 질투는.. 그렇죠?"
라임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저를요?"
시치미 참 잘 떼네요. 지한주도 네가 먼저 질러놓고 이렇게 시치미를 잘 뗄줄은 몰랐다. 어쨌거나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기울이네요. 마치 처음 듣는다는 것처럼.
"으음.. 그래도 뭐.. 대운동회가 끝나고 추모식과 감사를 표한 뒤에야 뭐... 생각이라도 나지 않겠습니까?"
좋아하는 걸 받아줄 건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듯 어깨를 으쓱입니다.
참....낯설다 지한아... 네가 그렇게 시치미를 잘 뗄 줄이야... 이게 멱살...?
"어린.. 걸까요.."
강산을 슬쩍 바라보는 지한입니다. 알기 힘들기는.... -
83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13:47>>829 그죠.
>>830
와우..... -
833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14:22지금까지 한 2주인가 3주던가요? 그떄 동안 진행을 못했으니까요 어쩔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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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4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14:47근데 디버프 자동 해제라니 역시 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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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15:20근데 갑자기 명진이는 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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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21:40슬슬 속도 심하게 쳐지려고 해서 반정도 까버릴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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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 태식주 (qG7MQqM32k) 2022. 7. 31. 오전 12:22:33와!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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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8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23:18몇 주간 못했으니 저야 좋죠! 다른 데는 대회라도 참가하지만 명진이는 사정상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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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23:46아무래도 본 진행이어야 수련을 할 수 있는 구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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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23:55일반진행식으로 참여해도 된다 했는디 출석을 안하길래..
일단 참여도 보고 까던지 할 듯. -
841 지한주 (EHTnB6.D5M) 2022. 7. 31. 오전 12:25:43으으... 졸려오네요....
더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자야 할 것 같아요.. -
842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25:54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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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태식주 (qG7MQqM32k) 2022. 7. 31. 오전 12:27:29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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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전 12:27:54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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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28:12>>836 >>838 와!!!
잘 된 일이네요!1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
846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32:15잉? 참여 할 수 있었나요? 본진행 없던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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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32:26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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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36:48그냥 시간 날때 ㄱㅊ? 해서 ㄱㅊ나오면 걍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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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37:36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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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38:22그렇다면 이번에 일상 적극적으로 할 동기가 생기겠네요.
지금까지는 수련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의욕이 없었는데 -
85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52:09그래서 요즘 잘 안 보이셨던 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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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3:26음, 아무래도 대화를 낄 타이밍이라던가 일상 주제가 생각이 안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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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4:22코인은 차근차근 모을 수야 있겠지만 대화를 20레스 이상 끌어갈 일상이 생각이 안나서요 ㅋㅋㅋ
그렇다고 코인만 노리고 일부러 짫게 끝내는 것도 양심이 없구. -
854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2:55:43명진주가 의욕이 났다니 다행이다!
버스가 넘 늦어서 집에 늦게온ㅜㅜ -
855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6:32기뻐해주시니까 뭔가 부끄럽고 고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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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6:48집에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라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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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57:40아하...
명진이 상황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어어 맞다...캡틴 아직 계세요? -
85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58:34라임주 고생하셨어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다보면...간혹 그럴 때가 있죠.... -
85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58:53강산이가 명진이랑 친분이 있으니까...혹시 진행 중에 명진이쪽 찾아가봐도 되나영?
찾아가면 큰일날까요? 액트에 말려든다든가...
...아니면 영월을 먼저 안 찾아간 게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
860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01:29엑트 난이도 신나게 올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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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03:24호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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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04:19아......그런 문제가.....
혹은 일상 소재로 잠깐 대화만 하고 헤어졌다..의 경우에도 문제가 되려나요?
과거 시점이 아니면 답이 없으려나용.... -
863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04:40명진아 쎄져서 돌아와! 명진이 앞장세우고 뒤에서 프리딜해야지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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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05:45엄청쎄져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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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05:50그런건 아닌데 이게 찾아갔을때의 이유를 말해주고싶은데 지금 내 몸상태가 근육이완제 없이는 30분 이상 활동을 못할 수준이라 그래.
사유 - 크로스핏 조짐 -
866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08:25건강에 좋으시겠네요 저도 근력 운동 좀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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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09:19>>864 파이팅입니다!
>>865 엇.....고생하셨습니다!
혹시 빌런들이나 다른 npc들의 이목을 끈다든가...?
그런 문제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868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11:33별의아이 특 - 부모 명성치가 수천이 넘어가서 움직이기만 해도 소문이 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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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15:32자칫하면 타겟이 되기 쉬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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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전 1:16:22특성중에서 진짜 제대로 양날의 검이다 하는건 별의 아이 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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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16:38연예인 루머 퍼지는거 생각하면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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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16:56토고토고토고토고 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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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17:57아......아하....
하필이면 메인특 별의아이인 강산이인 게 문제인 거군요....
이해했습니다....😭
마도라든가 옷으로 얼굴을 가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변장해도....음...
변장의 마도나 이능이 있다면 그런 걸 간파하는 이능도 있겠죠...? -
87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19:18>>870-871
거기에 명진이도 강산이랑 명성치 같음+액트 관련으로 그 지역 유명 각성자랑 엮여있음+나름 이름있는 인물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음
이니까요.... -
87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0:21누가 강산이 대신해서 명진이 안부 좀 확인해주십쇼(?)
아, 강산이보다 명성이 낮은 신입조한테 의뢰해볼까요? (일상 소재 메모하기 -
87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1:44명성 +10짜리 적룡공훈장도 알아볼 사람은 알아본다고요!
그런데 부모 명성이 수천이면...(끄덕 -
877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3:22명진이 안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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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23:45라임이 가보지 머! 아는 동생 수료식 면회가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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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4:16강산이는 명진이를 잊지 않았습니다!!
슬슬 잘 지내고 있나 생각하지 않을까요. -
880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24:48야 ㅋㅋ 빡세냐? ㅋㅋㅋ 더 구르다 나와~~ 나오면 밥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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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45수료식 면회 ㅋㅋㅋㅋ 여러모로 보면 전부 반가울 것 같아용
>>879 명진이도 강산이가 그리운
>>880 진짜 찐누나넹 ㅋㅋㅋ -
882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전 1:25:56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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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전 1:27:57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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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전 1:27:58적룡공훈장 - 대략 구에서 주는 표창장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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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28:50명진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나도 슬슬 잘 준비 해야겠다 -
88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29:06>>878 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진행 중에는 가시지 말고! 라임이도 말려들라!
일상 소재로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87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29:56>>884 아 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하면 너무 싸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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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0:15>>886 아마도 제가 아니라 강산이가요...😅
>>880-881 ㅋㅋㅋㅋㅋㅋ..
마 우리 친구 아이가!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
889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31:29>>886 상냥한 강산주! 처음 무슨 뜻으로 말했는지 잘 알아
(일단 무조건 쓰다듬기) -
89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1:44>>884 그렇다는 건....시트캐들이 가진 적룡공훈장을 정확히 알아보는 인물들은 그만큼 헌터계에 관심이 많은 인물들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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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32:58약간 그런거 알아보는 사람들은 학부형이거나 꼰대던데(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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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3:04>>889 😉(강산주 말고 강산이로 대타출동!)
(강산 : ...?)(강산은 영문을 모른 채 쓰담을 받았다!) -
893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4:32>>891 그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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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34:59나도 옛날에 막 금상타고 저기 초등학생 글쓰기 대회에서 장려상 왜받았지?
아 진짜 왜받았지? ㅋㅋㅋㅋㅋ -
89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5:47글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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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6:52라임주 저희 답레 여기 있슴다!
situplay>1596577076>823
situplay>1596577076>831
저도 이제 자러 감다...
모두 굳밤 되세요! -
897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37:42어야 강산주 정리해줘서 고마워!
나 내일 일이 좀 있어서 답레 늦을건데 모처럼 일상 구해놓고 끌어서 미안!
잘 자고 좋은 꿈 꿔~ -
898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전 1:38:48>>897 괜찮습니다!!
저도 내일 일정이 확실히 정해진 건 아닌데... 그럴수도 있어서요...!
부담갖지 말고 이어주세요! -
899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전 1:39:08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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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시윤 - 유하 (vWdo/jknqg) 2022. 7. 31. 오전 1:47:54"자연 경관 보러 가자는 얘기를 참신하게도 해석하는구나."
떨떠름한 얼굴로 대꾸하지만 크게 당황하진 않았다. 진짜 음흉하다고 생각했으면 싸늘하게 경멸을 했지 저렇게 요란을 떨진 않았을테니까. 애초에 여태 쌓아온 신뢰도가 있지 않은가. 나는 나를 믿었다....물론 한창의 아이들끼리 둘이서 여행을 간다는 것은 두근거림을 동반하는 일이긴 하지만, 그 정돈 음습함이 아니라 풋풋함의 범주에 드리라 믿는다.
"뭐....특별하게 생각한건 아직 없는데. 긴장을 풀고 눈치도 안봐도 되는 곳에서 나른하게 쉰다던가."
휴양이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닌가. -
901 토고주 (Fzutkyj76I) 2022. 7. 31. 오전 2:17:37큰일이네...
일요일에 알바 대타 가야 하는데...... 오늘 저녁에 일어나서 잠이 안 와 -
902 태식주 (qG7MQqM32k) 2022. 7. 31. 오전 7:44:02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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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 유하 - 시윤 (t3AqnxCkXU) 2022. 7. 31. 오전 8:42:47"......."
재미없는 발언에 상대의 정신언령을 다시금 회고한다. 예의상으로라도 손을 잡고 같이 자고 싶다는 이여기 같은걸 하며 얼굴을 붉혀주어야 귀여운 맛이 있는건데 이거는 뭐 그냥 어르신 취향이다. 마치 은퇴한 사람들이 스페인 가서 살고 싶어하는 것 처럼...
"그리고..?"
그게 다는 아니지? 진짜? -
904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01:35situplay>1596571072>1
가빠오는 호흡.
그에 걸맞게 손에 들어가는 힘.
몇 번, 짧게 나눈 공방에서부터 알아가는 두 사람은 슬슬 자신들의 한계가 가까워진단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식은, 검을 더욱 거세게 쥐고 검을 살짝 짓켜든 채로 자신에게 검끝을 겨눈 이를 눈에 담습니다.
만연한 가을,
이미 한참이나 피어난 듯한 그 가을을 보면서 태식은 마음 속 깊은 곳에 남은 감정을 가라앉힙니다.
그 날의 기억,
태식이 아직도 머물고 있는 그 날의 기억.
아무리 찾더라도, 차라리 손발 하나라도 나와주었더라면 포기했을 것을 아무 것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아내 때문에라도.
그렇지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싸워야 하니까요.
두쾅거리며 가빠오는 심장 박동에 의해, 한참이나 달아오른 몸에서 새하얀 입김이 터져나옵니다.
검을 천천히 들어올립니다. 방향은 이미 정해두었습니다.
한 방 제대로 날려주기 위한, 올곧은 일직선으로.
러쉬
짧던 보폭이 마치 수 미터를 뛰어넘듯 빠르게 내달려집니다.
엘리자베스는 넓은 호를 긋습니다.
쾅.....
..............
...............................................!!!!!!!!!!!!!!!!!!!!!!!!!!!!!!!!!!!!!!!!!!!!!!!!!!!!!!!
강대한 충격파가 터져나와 두 사람이 서 있던 배의 갑판을 뒤집어냅니다. 손이 부들거리지만 여전히 태식은 힘으로, 더 힘으로, 더 더 더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하지만 상대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두 자루의 검을 교차시켜 막아낸 공격으로부터 천천히 두 자루의 검이 내뿜는 형상화된 의념에 의해 두 공격이 겨루어집니다!!
그 공격의 결과는......
[ 경기 종료오오오오오오!!!!!!!!!!!!!!!!!!!!!!!!! ]
사회자의 힘찬 포효 소리가 들려옵니다.
[ 승자느으으으은!!!!!!!!!!!!!! ]
어디선가 함성 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착각이 느껴집니다.
다만...
[ 화동!!!!!!!!!!!!! 이주이이이일!!!!!!!!!!!!!! ]
이 함성의 주인이 태식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태식은 부러진 미리내고의 대검을 바라보다가 몸을 돌립니다.
어느새 필드는 커다란 돔의 형태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승자에게는 영광을, 패자에게는 내일의 열정을..
패배하였지만, 분명 당신 역시 배운 게 있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성장하십시오.
내일의 당신은 더욱 달라질 것입니다.
캐릭터 '김태식'의 레벨이 30으로 증가합니다.
분배 가능한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40% 획득하였습니다.
명성이 4 증가합니다. -
905 태호주 (XohT.oelIc) 2022. 7. 31. 오전 11:10:05안돼 특별킹!!!!
-
906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11:05>>2
강철은 머릿속으로 계산식을 이뤄냅니다.
빠르게 손가락을 휘저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자신의 의지를 의념에 담습니다. 그 표현이 세상에 발현되며 형상을 이뤄냅니다.
마도
치지지직......
자력을 가진 두 개의 번개구체는 서로를 밀어내며 웅웅거리는 소리를 울립니다. 잠깐의 침묵이 이어지다가.
쾅!!!
보호막 위로 체인을 엮은 주먹이 내려쳐집니다.
꽤 괄괄될 듯한 외모를 가진 그녀는 자신의 공격이 막힌 것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입니다.
그 표정을 바라보며 철은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뻗습니다.
파지직!!
번개 구체에 맞아 멀리 날아가는 적을 보며 철은 생각을 이어갑니다.
자력을 이용한다는 방법은 아무래도 힘들 것 같습니다. 마도에 명중했을 때. 그 찰나의 순간이지만 테크니컬 체인이 보랏빛으로 물드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쾅, 쾅, 쾅, 쾅, 쾅, 쾅.
길게 뻗은 선들이 인적 없는 건물들에 이어져 박혀갑니다.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으로 이어진 체인을 쥔 채로 그녀는 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수를..?
짓켜들린 손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집니다.
쿠르릉!!!!!!!!!!
건물의 일부가 체인에 꽂힌 채 박살나고,
콰앙!!!
철을 쳐내어 멀리 밀쳐냅니다.
그 충격을 마지막으로 보호막은 그 가치를 다한 채 산산히 박살나버립니다. -
907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12:26박살나고 → 박살나 딸려오고
-
908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19:48situplay>1596571072>5
춥다.
의념을 각성한 이후로 느끼기 힘들었던 겨울의 추위같은 것. 그것도 악의로 가득 찬 추위는 쉽게 버티기 힘든 것입니다.
강회된 건강과 빛의 도움으로 차갑던 몸이 데워지지만 그걸 허락할 상대가 아닙니다.
동상이 치료되었습니다!
어지럽게 변화하기 시작하는 땅의 움직임에 알렌의 걸음걸이는 어지러워져 갑니다.
" 쉽지 않을거얼? "
그녀는 나긋한 목소리로 알렌을 걱정하듯 말하면서 씩 웃습니다.
그 순간, 울렁거리던 땅이 갑작스럽게 치솟습니다.
두 개의 손바닥으로 나뉘어진 것이 하나는 앞으로, 하나는 뒤로 세차게 치닫습니다.
요정걸음
쾅!!!!
겨우 흙벽을 뚫어내긴 했지만, 박살내는 과정에서 몸에 박힌 돌조각들이 알렌의 피부를 긁어냅니다.
상태이상 출혈(E)에 빠집니다! 매 턴, 일정한 피해를 받습니다.
요정걸음을 통해 한 번에 닿고 싶었지만, 상대는 이미 한 번 요정걸음을 본 바 있습니다.
그걸 통해 생각한 것인 듯, 그녀는 직선으로 알렌이 다가올 방법을 막아내었습니다.
생각해야만 합니다! 이 이상 피해가 누적된다면 알렌은 패배할겁니다! -
909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25:55situplay>1596571072>8
조건은 간단합니다.
암살자가 바라던 것, 자신이 원하는 환경에서 적을 노린다.
아래에서는 불길, 주위로는 그 과정에서 천천히 죄여오는 연기들. 그로 인해 방해받을 시각과 후각.
상대의 조건을 방해하기는 했지만, 라임에게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조건이었습니다. 상대에게 끌려가기만 하고, 끄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했으니까요.
그끄 라임의 눈에 하나의 풍경이 들어옵니다. 뻥 뚫린 구멍으로부터 보이는 커다란 회사 바깥의 풍경.
콰직.
그 시야가 닿는 것과 거의 동시에. 한 발의 화살이 바닥에 박힙니다.
위로 밧줄을 묶어낸 채 라임은 웃습니다. 그렇죠. 암살자와 궁수의 공통점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자신이 원하는 환경과, 거리를 두고 싸우고 싶어한다는 것 말이죠.
라임은 그대로 바깥을 향해 몸을 내던집니다.
순식간에 라임을 묶은 채로 늘어나며 팽팽해진 로프를 타고 건물 아래로 내려가면서, 연기가 보이지 않는 창을 발로 차냅니다.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그럴싸하게 울리고, 몸을 굴려 반동을 최소화한 라임은 옷에 묻은 유리조각을 털어내며 활을 꽉 쥡니다.
상대가 생각한 필드에 대한 활용이 어떨지는 몰라도, 당장 그 계획을 수정하는 것은 별로 쉽진 않을 겁니다.
상대에게 유리하고 내가 불리한 환경이라면,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도 방법이니까요! -
910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28:18#태호주에게 알림
적룡공훈장의 쉴드는 일회용입니다. -
911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29:00부서질때까지 적용되는거 아니었어?!
-
912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29:16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박살나는 판정이 존재했기 때문.
너희끼리 싸우는 거에 대련이라서 어쩔 수가 없음.. -
913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29:31안 그러면 그냥 오현주에게 지라고 강요하는 셈이 되니까 말이다.
-
914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29:38▶ 적룡의 눈 - 전투 중 한 번, 망념을 5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A랭크 상당의 화염 보호막이 발동된다. 보호막은 파괴되기 전까지 유지된다.
파괴되기 전까지 유지된다며..!! -
915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29:55아하, 그런 쪽이었구만
오케이! -
916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30:25상대도, 동레벨에, 비전 사용자에, 장인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룡의 눈이 아무리 튼튼해도 직접 사용하는 거랑 아이템 보조받는 거랑은 달라!!!!!!!!!!!!!!!!!! -
917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31:08그리고 대련 중이라 일단 랭크 판정을 D정도로 두고 있음.
A로 두면 당장의 오현이 공격력으로는 못해도 연격으로 한 다섯번을 때려박아야 뚫려서.. -
918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31:44나머지는 아무튼 나중에 처리할 것.
-
919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32:18이게 왜 부서져! 라고 하려는건 아니었서-
부서졌다는 표현을 못봤던 것 같아서 내가 잘못 알고있던건가 했을 뿐! -
920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38:55오현이 공격력으로 연격 다섯번이라니
구청 표창장 쩔잖아 -
921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39:05아깝다!
-
922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39:33분배 가능한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40% 획득하였습니다.
이거 스킬 포인트지? -
923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전 11:42:02헉, 대련 몇개 처리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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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42:10여유 스탯 40도 좋지
-
925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1:46:14오 헐 세상에... 역시 캡틴은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나보다 고차원인 느낌
아니 내가 너무 단순한 걸지도 모르지만
창문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다고 해도 나는 건물 밖으로 나가면 대련장 이탈로 실격처리 이런걸 생각하기도 했고 만약 나가더라도 화살로 뚫은 구멍으로 그냥 슝 떨어져 내리려고 했는데
로프 딱 박아서 창문 깨고 나가서 다시 하층 창문으로 들어오면 대련장 이탈도 아니고 엄청 빠르고 안전하게 층을 내려와버렸다!
이게 활용이구나(감탄) -
926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46:20ㅎㅇ
-
927 ◆c9lNRrMzaQ (62RQLoqU8c) 2022. 7. 31. 오전 11:46:37스킬 포인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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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47:51마지막은 아득한 자아를 써볼걸 그랬나
>>927
전에 안쓴거랑 합치면 60이고 백귀도에 쓰면 D랭크 갈 수 있겠군 -
929 준혁주 (Xyv8i2cB8Q) 2022. 7. 31. 오전 11:51:58오늘 독백을 쓴다
게스트는?
.dice 1 2. = 2
1 - 특별반 친구들
2 - 엔피시! -
930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전 11:52:11특별킹 아쉽지만 고생 많았다! 그래도 레벨업이랑 스킬 포인트는 축하해!
-
931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52:45이주일만 아니었어도 4강 확정이었다.
-
932 준혁주 (Xyv8i2cB8Q) 2022. 7. 31. 오전 11:52:56엔피시면 누가 좋지?
.dice 1 4. = 3
1 - 아 몰라 걍 영웅이나 준영웅 불러와!! 캡틴에게 나중에 혼나고 말지!
2 - 준혁이가 쓰러트리거나 쓰러트릴 예정인 적
3 - 짐승
4 - 뭔지 모를 무언가 -
933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전 11:54:14특별킹 태식구 수고했어! 상대가 강했네
-
934 태호주 (tiXACFhlXo) 2022. 7. 31. 오전 11:55:43왕 시해자 이주일..
-
935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57:08이 복수는 같은 이씨인 시윤이가 해줄겠지
-
936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전 11:57:41사실 이주일 상대하면거 개그맨 이주일씨가 생각났어.....
-
937 시윤 - 유하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0:35"......"
아직 고민 막 시작한 단계의 플랜인데도 엄격하다. 여기서 '그게 다 인데' 라고 말했다간 등짝을 맞던지 한심하단 표정으로 낙찰 되던지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솔직함을 미덕으로 삼는 나라지만 그런건 그냥 정직이 아니라 눈치가 없는 바보다. 찰나의 시간동안 열심히 머리를 굴린다. 그녀랑 여행을 가면 하고싶은거...뭐, 잘 고민해보면 그야 이것저것 더 있지.
"이것저것 있지. 같이 요리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테고. 네 요리를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 그러다가, 뭐...밤하늘이라도 보면서 떠들다가 함께 잔다던가..."
뒷부분은 직접 말하려니 어쩐지 영 부끄럽다. 애초에 일박으로 정해둔 이유는 지난번 그 경험이 무척 즐거웠기 때문에, 남들에게 더더욱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그녀와 놀고 싶다는 속내가 없진 않았다. 이 부분을 음흉하다고 얘기한다면 사실 그럴지도 모르겠다. -
938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1:03>>935 시윤이는 윤씨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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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12:01:35가라 이시윤. 저격의 힘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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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1:37>>929 나 써줘!
써줘!
써! (손가락 꺾음) -
941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3:42아아, 맞아. 캡뿌. 관리자는 산주가 일상쪽은 내가 해주면 편할 것 같다길래 일상 확인은 내가 하게 될 것 같아
-
942 ◆c9lNRrMzaQ (3FJLlle6uI) 2022. 7. 31. 오후 12:05:01ㅇㅋ
대충 강산주 5 시윤주 5로 일단 비율조정함 -
943 명진주 (IFG1phyCPA) 2022. 7. 31. 오후 12:05:03갱신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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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12:06:08시윤주가 정이고 강산주가 산으로
합쳐서 정산이군 -
945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6:19옥희독희~
남은 처리는 빈달러랑 한태오현인가! 참가자들은 오늘 6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 될까? -
946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06:36>>944 마치 베지트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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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12:07:09베지트는 너무 멋져서 질투나니까 오천크스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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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12:00개그 캐릭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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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9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12:12:33그럼 베지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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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12:16:43급이 안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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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12:19:33그럼 카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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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 라임주 (KST0TiNlxw) 2022. 7. 31. 오후 12:23:31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저녁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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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2:21:35갱신...
>>908 으아아아...(고통) -
954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2:31:00어라... 대련처리가 됐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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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2:35:39어서오세요 강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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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6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2:39:59음... 대련... (조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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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강철주 (EhfRxZ5eHw) 2022. 7. 31. 오후 2:40:14안녕하세요 알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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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2:43:46이제 진짜 뒤가 없는데...(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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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준혁주 (Xyv8i2cB8Q) 2022. 7. 31. 오후 3:45:18흑화해라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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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서향주 (ivnCiDBRqg) 2022. 7. 31. 오후 3:47:24신갱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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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3:47:54흑화해도 안될거 같은데요..?(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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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3:48:21준혁주, 서향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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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3 서향주 (ivnCiDBRqg) 2022. 7. 31. 오후 3:53:46방가방가
후후 크하핰 (초콜릿 먹고 하이해짐) -
964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3:53:57준혁주가 힘이 필요한가 같은 말을 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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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 서향주 (ivnCiDBRqg) 2022. 7. 31. 오후 3:55:26Zzzzzzzzㅋㅋㅋㅋㅋㅋㅋ
힘... 필요...해요 -
966 시윤주 (YBRpNgUcKo) 2022. 7. 31. 오후 4:01:09한산 보고 왔다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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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4:03:25어서오세요 시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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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4:17:39난 커서 이순신 장군님이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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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4:19:41>>968 태식이 바이올렛 코스트 획득 떡밥?(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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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 시윤주 (YBRpNgUcKo) 2022. 7. 31. 오후 4:22:51근데 이주일 대단하긴 한게 쟤 승부로 잘 싸운게 다른애들 승리보상이랑 비슷하게 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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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시윤주 (YBRpNgUcKo) 2022. 7. 31. 오후 4:23:40전에 캡피셜 '승리시' 보상이 레벨 1업에 숙련도 30~40 이랬으니 태식이 받은건 거의 일반적인 승리보상과 동등한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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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4:37:10무기만 제대로 됐으면 태식이가 이겼지
무기가 기본무기만 아니었다면 -
973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4:42:53토고주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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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4:45:13레벨업 이벤트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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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4:45:41안녕안녕 주말 패턴이
잠 --- 기상 --- 메일 확인 --- 잠
잠 --- 기상 --- 알바 대타 --- 잠
이렇게 변했어... -
97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4:50:52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태식주 고생하셨고!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situplay>1596577076>942
확인했슴다!
캡틴 그러고보니 1차전 끝난 캐들 망념치는 어떻게 될까요? -
977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4:51:09>>975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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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4:51:36강산주도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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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4:59:30잠을 무려 16시간 자는 기술도 터득했다!
한 망념 200정도 찬 상태 아닐까?
저번에도 대련 끝내니까 망녕 200되던데 -
980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4:59:43그러고보니...알렌도 저번 이벤트 때 아득한 자아 받지 않았던가영?
그건 아껴 두시게요? -
981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5:00:06>>979 그럴 수도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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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5:03:25>>980 64강 정도는 다른곳에 의지하지 않고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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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5:03:46그러다 나처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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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5:05:48태식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큐ㅠㅠㅠ...
그래도 점령전 전까지 레벨 조금이라도 더 올리고 싶으시면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요.
결국 어디 쓰실지는 알렌쥬 선택이시긴 합니다만...! -
985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5:13:541.나는 능히 할 수 있다: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스스로 생각해 레스를 작성한다.
2.나는 능이버섯이다: 그러다가 괜히 64강에서 탈락한다. 그냥 아득한 자아 쓰고 캡틴이라면 어떻게 할지를 보고 배운다. -
986 빈센트주 (FcFxibQUEE) 2022. 7. 31. 오후 5:18:19-빈-
갱신
빈센트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
987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5:19:22어서오세요 빈센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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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8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5:22:33쓸지 안쓸지는 알렌주 초이스!
다만 다른 아득한 자아를 보건데 지금 전황이면 '불리한 상황을 대등하게 정비' 정도로 끝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
다만 반대로 이미 피해가 누적되고 경고가 중첩되고 있으니 쓰지 않는다면 '곧바로 다음턴에 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각오해야겠지 -
989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5:23:27현재 대전 진행자 중에선 제일 위기에 몰려있는 것 같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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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토고주 (3KMbL0WQDk) 2022. 7. 31. 오후 5:29:16아득한 자아를 써서 승리 자체는 불러올수는 없을것 같지만...
적어도 재정비의 시간을 갖추거나
현재 상황을 타계하거나
둘중 하나는 할수있을것같아 -
991 시윤주 (vWdo/jknqg) 2022. 7. 31. 오후 5:37:01내 생각에도 저런 느낌. 뭐 진지하게 결승까지 노린다면 여기서는 갈 길이 머니까 킵하고 싶은 심정도 알 것 같고, 뭐가 정답이라고 하긴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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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알렌주 (FYSLb98btM) 2022. 7. 31. 오후 5:51:02결승을 노린다기 보잔 알렌주의 알량한 자존심(?) 비슷한...(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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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태식주 (NODOywkgmk) 2022. 7. 31. 오후 5: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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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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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6:03:29>>986 앗...늦엏지만 안녕하세요. 빈센트는 아직 결과가 안떴었죠...?
아무튼 남은 참여자분들 파이팅임다!! -
996 강산주 (bwRRq.S6Xw) 2022. 7. 31. 오후 6:10:17일요일은 끝나가는데...
졸음이 안 깸다...
좀이따 다시 올게요
모두 굳주말! -
997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6:25:09갱신. 태호 쉴드 일회용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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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6:53:57뜬금 없이 스토리 읽다가 생각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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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태식주 (j9DP8rF24o) 2022. 7. 31. 오후 7:11:32빨리 어장 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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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7:13:26죽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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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오현주 (/kK4F0.EOw) 2022. 7. 31. 오후 7:13:41구스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