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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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굳

안착

안착

응답하라
응답하라
여기는 유하주

수신했다.
여기는 태호주

교육 받으러 왔고 지금 점심시간인데 거의 전국에서 오다보니 식당이 꽉찼어ㅋㅋㅋㅋ

태호주 토고주
고생이 많다. 여기는 유하주

>>6
대체 얼마나 많이 간거야!
토고주 교육 파이팅-
>>7
(치익-) 수신 완료. 고맙다.
유하주야말로 항상 운동하느라 고생이 많다.
날이 더우니 너무 무리하지는 않도록 (칙)

치지직
오늘은 쉰다
치지직

부럽다

태호태호 만나서 아무 말 안 하고 무력으로 제압한 다음에 쓰다듬기 하고 싶다
화내도 쓰다듬고 지쳐도 쓰다듬은 다음에 쓰다듬으면 나중에는 좋아해줄까

자고 일어났더니 묘하게 위험한 소리를...

무섭잖아 그거..
유하에게 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수련해야겠다

"옛날이 생각나는군요. 나무며 땅이며 전부 비쩍 마른 게이트에 들어가서, 그곳을 다스리던 나무거인과 싸우는 대신 나무들에 불을 붙였죠."

그 때, 나무거인은 나무들에 붙은 불을 끄려다 되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고 나무거인은 곧장 산채로 타버렸지.

"가스관 폭발. 계속 해보고 싶었지만 테러로 기소당할 위험 때문에 못 했는데, 꼭 해야겠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일어난다.

"이런, 저질러야 할 테러와 폭발이 너무 많아요."

빈센트의 늰에는 결의가 보였다
//19
막레 븨탁드립니다

태호를 무력으로..?

"오 똑똑해 똑똑해!"

게이트의 존재가 무언가를 수호하는 타입이라면 수호할 대상을 유독하게 만들어서 수호자까지 중독시키자... 너무 대단한 방식이다.

"폭발 시킬때 나도 불러줘! 보고 샆으니까!"

그렇게 연락처 교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 미친 마도사 듀오의 탄생이다!

//짠 막레!

막레라면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장장 14시간을 자도 피곤한걸 보면 역시 약효가 강해

다들 리하입니다..

아 피곤해...(자꾸 졸다깨다 반복하니까 애매함)

오늘도 영 조용하네

조용한 어장을 깨우는..
깨울게 없네...

컨텐츠 생산력이 부족해서 미안하다!!

갱신합니다. 날씨가 흐리네요!

둘 다 하이~

어제는...결국 일상을 못돌렸었죠...! 반갑습니다.

철주 게임하느라 바빠보이길래...

시윤주 강철주 하이~~

바쁘긴... 했어요... 저도 그렇게 길게 잡혀있을줄은

프큐태도 하이~ (하이 되돌려차기)

반갑습니다 태호주

어제는 협곡에서 사람을 찢었구나

(오히려 찢긴편)

주픽은 볼리베어지??

그걸 눈치채다니 죽어주셔야겠어

나는...틀리지...않았어..

나도 다음날 쉴때 잡혀가면 새벽 3~4시까진 못 벗어나고 하니까-

>>28
(하이 가드!)

다들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지한주!

오늘이야말로 일상을.. .....

지한주 하이!!

>>35 (하이 촌경)

>>39
(하이 탄검)

키히히 패션후루츠 쥬스 처음 먹어보는데 씨앗이 기분나빠

거기에 망고섞으면 달달하고 씹히는게 기분 더 묘해짐

주스에 씨앗을 왜 넣는거야..! 호떡도 아니고!

패션후르츠는 과일육에 씨앗이 섞인 형태라 그걸 빼고 하려면 핀셋을 들던지 해야한단다

키위처럼 씨앗이 씹히면 모르겠는데 뭔가... 모래 씹히는듯이 씹혀서....

미묘한 식감이긴 하죠...

그래도 난 새콤해서 좋아해

>>44
아하, 일부러 넣는게 아니었구나..

쉬어가는 어장 화력이 죽는거는 익숙하니 괜찮군
다만 어장 넘버가 120이라 이상할 뿐

치과 완료! 캡틴하이~~

ㅎㅇ

난 갠적으로 망고 디게 좋아함. 망고빙수 같은거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혹시 영서콘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건 있을까요?

입 한쪽 위아래 마취 했는데 '뭐야 생각보다 마비된거 같지 않은데?' 하지만 입헹굴때 안닫혀서 그쪽만 물 새는거 보고 헛웃음

맛은 있어. 새콤한게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야.
씨만 빼면..

열대과일들이 묘하게 씨가 애매한 경우가 많은듯한...

>>54 치과국룰이죠 그거

지금부터 캡틴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는 케장콘이 아니구나..

>>57 가능은 한데 만들어볼까요?

>>58
뭣.. 능력자...!

케장콘보단 손이 더 가긴 하지만 못할건 없죠...!

다들 어서오세요. 으. 머리 아프다...

이것이 프로의 관록

지한주 괜찮으십니까...?

>>62 대고 그리는거라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할수있는 작업입니다(..)

이것이 철주의 관록 줄여서 철관

(무슨 의미일까..)

아무튼 느긋하게 일상 구해봅니다. 그림 작업 하면서 하는거라 텀이 느릴 수 있음...

선을 안 넘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니까요...

일상... 구할까..(고민

좋아 할까, 밖이긴 한데 모바일로 하다보면 집 들어가겠지

밖이라면 집에 들어오고 나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시윤주. 작업하고 있으면 되는것!

>>66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걱정이네요.

한 40분? 정도 걸릴듯

여름 지나면 괜찮아지는 편이니까요...

이제 막 7월인데 말이죠... 너무 걱정하는것도 민폐이니 이쯤 하도록 하겠습니다.

>>69 알겠습니다!

간만에 격겜하는데 실력이...(눈물)

어서오세요 알렌주. 길티기어.. 하신다고 하셨었죠?

>>73 네 천상계 티켓 3번 찢기고 화병날거 같아서 일단 멈췄습니다.

승급전 실패하면 극대노하는건 모든 장르 공통이지...

초파리... (고통받음)

(부들부들부들)

태호주 지금 계십니까?

박람회에 인바디 제는게 있길래 해봤는데

음...
음....
음........

yes sir?

저 혹시 캡틴찬양콘에 태호를 넣어도 될까요?

>>79
현대인의... 몸상태란...

철주가 태호주에게 깃발꽂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마음속에서 태호주 그 동안 즐거웠다고 세번 말했음

다들 어서오세요.

현대인의 몸상태...

mojjironda

어떤 콘에 어떻게 넣어도 괜찮아!
free to play!

ㅇㅋ 가자 철주 마법소녀 프큐태, 메이드 프큐태 만들러

>>82
나.. 죽을 뻔 한건가...
>>83
인류는 명백히 퇴화했다..

충격적인 소리까지 들었지...
하지만.... 재미있었어

깃발 ㅋㅋㅋㅋㅋㅋ

태호.. 대충 이렇게 그려졌는데 괜찮? 으신지?

철주는 신이야

아이언 마스터 이즈 갓

ㅋㅋㅋㅋㅋ

고퀄이라 더 재밌는 느낌 ㅋㅋㅋㅋ

태호... 머리카락 그리기 어려워서 대충.. 뭉개버린 사람...

역시 대단하군 오리하르콘주

카미노 테츠주 나 일단 집에 왔어. 버거 먹는중.

점점 호칭이 진화하고 있는데..! 무슨 버거 드십니까?

기네스 콰트로 치즈. 이거 완전 히트더라. 맛있음.

배고픈데 배고프진 않네요...

물론 괜찮다!!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원이 꺼지다니...
스마라이의 수치(?

기네스 콰트로... 버거킹을 다녀오셨군요.

끝!

나ㅋㅋㅋ왤케ㅋㅋㅋㄱㅋ근엄함ㅋㅋㅋㅋㅋㅋ

도기도 찬조출연 시켰습니다. 잘했죠!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ㅋ

도기ㅋㅋㅋㅋㅋㅋㅋㅋ대정령의 근엄함보다 하찮아서 귀여워

대정령(큐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캡틴! 캡틴! 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기 표정 킬링포인트네

재미와 실용성 다잡은 영서콘 ㅋㅋㅋㅋㅋ

>>100 ㄴㄴ 최근에 버거킹 배달이 열려서 시켜먹는중 배달비 무료에 3000원 쿠폰 줘서 이번주 내내먹고 있음

도기... 귀엽군..

이제 퇴근이다!!!

강철주 완전 대박이야 ㅋㅋㅋ 원본이랑 똑같으면서도 도기라던가 인텔리전스라던가 추가한 부분이 너무 좋다!

어느덧 영서콘도 4개째네요

>>112 (좋겠다!)

만족하셨다면 다행입니다 태호주. 사람을 그리는게 오랜만이라 태호가 잘 그려졌는지 모르겠네요...

영서콘 다른것들은 어디서 봐??

>>116
Thumbs UP

제가 귀찮아서 그만 아직 안올린...

일상.. 구하는 것.

헌터넷 친구 ㅋㅋㅋㅋ
진짜 헌터넷 게시판에서 헌터넷 친구도 만들 수 있으려나?
다른것들은 나중에 올려주면 쭉 봐야지! 위키에 올릴거지?

일상.. 난 무리!

위키에 문서를 하나 만들어서 따로 올려야 할까 싶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게 좋긴 하겠지?

(야광봉 붕붕붕)

여튼 철주 나 이제 가능

(무언의 라임주 쓰담)

가능..! 좋습니다. 얼마만의 일상이죠 이게...?

(기분좋음)
나는 에어컨이랑 선풍기 틀고 추우니까 이불덮고 일상 구경해야지

한 2주 정도?

매우 긴 텀... 아무튼.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다이스로?

씻고 올까 해서 써주면 감사긴 한데 원한다면 다이스롤 굴리자구

>>127 (슬쩍 기어들어감)

제가... 선레는 쥐약이라 다이스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dice 1 100. = 67

.dice 1 100. = 29

저도 뭐좀 먹고있으니 씻고 와서 천천히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시윤주

대운동회 대련 대회를 눈 앞에둔 지금.
퀴즈 대신 그 쪽을 택한 나 또한, 이래저래 연습중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다인전에서나 유리한 녀석이고
대인전 기능이 강하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다. 참가하기로 한 이상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겠지.

수수하디 수수한 내가 깜짝 놀랄만하게 할만한 것이라면....역시 역성혁명 뿐이다.

쾅 - !!

어설픈 자세에서, 찰나를 담아 쏘아낸 탄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파공음을 날렸고.
나는 그 반동으로 날아가 수련장 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다.

간단히 쓰고 가지 뭐!

여전히 끈적하게 들러붙은 피로가 몸을 짓누르는 듯 했지만, 대운동회를 앞두고 계속해서 엎어져 있을수는 없었다.
침대에서 튀어오르듯 일어나며 옆에 대충 걸쳐져있던 외투를 집어들곤 자연스럽게 몸에 걸쳤다.
부드러운 천의 감촉이 무거운 몸을 조금이나마 지탱해 주는 듯 해서 자연스럽게 약간의 미소가 띄워졌다.

" 조금이라도 몸을 풀어두는게 좋겠지. "

작게 혼잣말하며 그대로 발걸음을 수련장으로 돌렸다. 아마 지금 시간이라면 사람이 별로 없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
.

- 쾅!

물론 그런 기대는, 문을 열자마자 들리는 화려한 소리와 데굴데굴 구르는 한 소년의 존재로 철저히 부정당했지만 말이다.
나는 한박자 늦게 정신을 가다듬으며 아직도 데굴데굴 굴러가는 의문의 소년쪽으로 빠르게 몸을 던졌다.
나름대로의 푹신한 몸과 건강을 믿은, 인간(팬더) 쿠션의 역할을 자처한 나는 밀려오는 충격을 가볍게 떨쳐내며 입을 열었다.

" 괜찮으십니까? "

/2

퍽, 하고 구르던 몸이 뭔가랑 부딫힌다. 벽치곤 푹신하고, 스펀지치곤 단단하다.
그 결과가 사람의 신체란걸 어느정도 눈치챌 시점에서, 상대는 괜찮냐고 말을 걸어왔다.

"어어, 미안하구만. 아저씨 기술이 반동이 좀 세서."

같이 날라가버린 안경을 더듬거리며 주워서 간신히 쓰곤 상대를 본다.
거구, 그리고 턱을 덮은 수염. 이런 녀석은 반에서 한명 밖에 없다.

"강철이로군."

분명히 웨어팬더였을 것이다. 왜 아냐면, 본의아니게 이종족 문화 교류에 신경쓴 결과.
반에서 다른 이종족이 없는지 따로 알아봤기 때문이다.
꽤 느긋한 성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대련장에 온건 역시 그 전의 연습을 위해서인가.

"너도 대련 대회 연습하러 온거냐?"

말할 타이밍이 좀 늦었는데 철이가 이종족인건 대외적으로 딱히 밝히진 않았습니다! 인간 코스프레를 좀 하고있어요

응? 같은반 친구들도 아예 몰라?

네. 라임정도만 알고있네요.

아하, 그럼 모르는걸로.

저번에 캡틴에게 물어봤을때

다른 사람의 종족같은것도 인명 프로필 같은곳에 적혀있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교관급이 열람하는게 아니면 안적혀있다 라고 되어있었기도 하고.

더듬거리며 안경을 쓰는 소년을 잠시 바라보다, 뒤늦게 '아저씨' 라는 말에 약간의 의문을 품는다.
'아저씨...?'
겉보기와는 다르게 나이가 많은건가? 라고 생각하며 이어지는 호명과 대련 연습이라는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고, 일반반처럼 피하지 않는거라면 아마도...

" 최근에 들어온 편입생이십니까? "

연습을 하러 온건 맞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씨익 웃어보였다.
대련에 그렇게 자신이 있지는 않았지만, 퀴즈는.. 백지로 내야할거 같다는 묘한 직감이 들었기에, 얌전히 대련을 신청했었지.
퀴즈대회의 문제들을 떠올리며 속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다 다시금 시선을 그에게로 옮겼다.


/4

>>142 Right!
당연히 아는 것처럼 말했던 흑역사가()

"그래. 윤시윤이다. 유하랑 비슷한 시기에 왔지."

흠, 하고 잠깐 생각한다. 이 녀석이랑 둘이서 대화하는건 처음이었던가.
이럴 땐 공통의 화제를 꺼내는 것이 가장 그럴듯한 방법인데.

아. 마침 적당한게 있었군.

"얼마전에 대련할 때 서로 슬쩍 보지 않았나? 너는 마츠시타랑, 나는 유하랑 했던 때 말이다."

실제론 다른쪽을 볼 여유 같은건 내게 없었지만.
그래도 서로 같은 타이밍에 대련하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그럴듯한 접점은 될거다.
마침 지금도 대운동회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말이다.

캡틴캡틴캡틴있어?
있으면 나나나나나 이거 궁금해.
토고는 이제 퀴즈 대회에서 27점 받았는데 소문은 어떻게 날까? 공부는 잘하는데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다~ 의 영역이려나?

지한이도 자기가 신가라는 걸 밝히지 않았었지

캡틴이 태식이 정도 경험이면 대충 눈치 채고 있을거라고는 했지만 이종족은 아예 다른 문제

>>146 유하처럼 대충 2등급 정도 아닐까? '공부는 잘하지만 천재급은 아니다' 라인의

토고주 태식주 어서와!

그치 완전 비밀팬더(농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변 얻는법

웹박수에 보낸다.

웹박까진 오버같고...
2등급이.. 적절하려나 30점 아까웟!!!!! 하지만 오늘 하루 진짜 알차게 보냈다

윤시윤 이라는 이름을 머리에 새겨놓으며, 그의 이곳저곳을 잠시 훑어보던 나는 이어지는 그의 말에 그제서야 아-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 잠깐 봐서 기억이 희미했던거 같습니다. "

머쓱함을 담아 뒷머리를 두어번 긁적이며 웃어보이곤 그때는 잘 됐냐고 넌지시 말을 덧붙였다.
유하씨는... 내 기억으론 마도를 주기술로 쓰고 있었는데 말이지.
'드래고니안의 마도는 어떨지 궁금하긴 한걸...'
그런 생각을 하다 마도사의 고질병인 호기심을 억누르며 입을 열었다.

" 방금전엔... 큰 소리가 들렸는데, 어떤걸 쓰시는겁니까? "

상당히 큰 파열음이 들린것을 기억해냄과 동시에, 데굴데굴 구르는 이미지가 같이 겹쳐졌다.
휴대용 대포 같은거라도 들고 다니는건가?

//6

철이는 겉보기엔 이종족인 특징이 아예 없어서.. .... 사실 이종족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농담)

다들 어서오세요!

알찬 하루...

다들 어서오세요.

"뭐 그럴수도 있지. 서로 바빴으니까."

애초에 나도 별로 완전히 기억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적당히 아는척 하기 위한 구실일 뿐.
잘 됐었냐는 말에, 아슬아슬하게 무승부에 가까운 승리였다고 대답해준다.
서로 연인 비스무리에 가까운 관계 치곤 매우 매우 전력으로 싸웠다.

"아. 아저씨는 저격수니까. 이거."

무기를 물어보길래, 대물저격총인 송곳니를 보여준다.
날카로워 보이는 이름이지만, 실제론 내 키보다도 큰 무식하게 크고, 무식하게 무거운 대형저격총이다.
오죽하면 의념각성자인 나 조차도 이걸 들면 속도가 내려갈까.

다만 본래는 이걸 쏜다고 반동으로 데굴데굴 구르지는 않는다.
그건 오히려 역성혁명이라는, 특이한 기술의 성질 탓이다.

무승부에 가까운 승리였다는 말에, 몇번 가볍게 박수친 나는 어떤 과정이 있었을지 유추해보다 잡념을 머리속에서 지워냈다.
저격수와 마도사의 대련이라. 서로 스치면 치명타가 아니던가.
'이쪽도 비슷하기야 했지만...'
운좋게 노린 전략들이 먹혀서 그렇지, 간파당했다면 먼저 쓰러지는건 분명 자신이였을터.

" 상당히... 거대한데, 대물저격총입니까. "

실전에서도 아주 가끔 보이던, 저격수 타입의 의념 각성자라. 어느정도의 호기심이 동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영웅급에 닿는다면 저격 거리가 대륙이 기준이 된다고 했던가? 여러모로 대련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아니였다.

" 그래서 반동이 강했던거군요. "

자신의 지식으론... 저정도까진 아닌걸로 기억하지만, 기술탓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8

반말하는 가짜 아재와 진또배기 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기준으로 보면 강철이는 그냥 유순하게 생긴 인간 1이야.
상태창이나 프로필은 좋게 말하면 누군가의 정보인데 나쁘게는 유출되면 약점이나 위협으로도 쓰일 수 있잖아? 이걸 생각하면 왜 교관 급에게만 허가됐는지 알 수 있지.
여기서 교관은 미리내고가 아니라 특별반 교관. 즉 UHN기준 간부급만을 말한다.

27문제면.. 쟤 좀 머리 잘 굴린다 정도?

캡틴 하이~ 몸 상태는 어때?

어찌보면 철이가 인간 코스프레를 하는건 전력을 숨기는 전략적인 행동입니다. (아님)
사실 웨어팬더라고 해도? 뭔가... 잘 모르겠지만요. 진행에서 웨어비스트 정보좀 찾아봐야지...

어서오세요 캡틴!

여행 전 아주 좋음

오예!!!

종족 자체가 약점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임이의 경우엔 당근에 약하다거나 강철이는 죽순에 약하겠다

오오, 굿! 그럼 혹시 오늘 시간 될 때 장인 아이템 신청해봐도 괜찮아?

>>167 오늘 시간 날 때 꺼내줌

시윤이 역성혁명만 봐도 이종족을 카운터 하는 기술이라.. 종족 단위의 카운터기도 찾아보면 제법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철이가 죽순을 좋아하는 정도
.dice 1 100. = 72

(제법 좋아하네 이 팬더...)

캡틴 시간 되시면 저 오잉... 오잉 됩니까? 데이터 처리하는게 다르려나...

>>171 너희 장인아이템 목록으로 따로 빼둔거랑 랜덤뽑기는 조금 위치가 다르다

그럼 오늘은 패스...!

"본래는 대인전에 능한 무기는 아니지."

저격수는 원래 1:1로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포지션이 아니고, 대물저격총 같이 크고 과한 화력을 가진 무기는 더욱 더 그렇다. 솔직히 말해서 총사 중에서는 진류와 같은 권총과 체술의 혼합, 혹은 조금 더 극단적으로 가면 샷건 같은 무기들이 '정면승부' 라는 의미에선 어울릴 것이다. 저격의 장점은 거리인데, 1:1 승부라면 상대는 필사적으로 거리를 좁히려 들테니까 말이다.

"뭐 데굴데굴 구를 정도의 이유는 따로 있지만...."

강철을 흘끔 보곤, 씩 웃는다. 사실 알려줘도 큰 지장은 없다고 할까, 이미 몇몇한텐 자랑스럽게 말해준 기술이다만.

"내 쪽만 말해서야 재미가 없지. 서로서로 말하는게 좋지 않겠어."

오, 캐릭터 마다 추천 장인아이템 목록이 따로 있구나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도 커여운 강산주 하이

혹시 린주, 빈센트주, 오현주 지금 안 계시죠?🤔

다들 어서오세요.

이 일상이 끝났나 안 끝났나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들이 있는 것...?

이따 컴 잡으면 천천히 다시 확인을...해봐야겠어요...

대인전에 능한 무기가 아니라는 말에, 턱수염을 매만지며 다른 총사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
진류씨랑... 토고. 이 둘이 반사적으로 뇌리에 둥둥 떠오르며 전투 스타일들이 잔상처럼 남는다.
'확실히 이 둘이랑은 결이 다른 무기긴 하지만...'
의념이 더해진 저격수라면 충분히 1:1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었다.

" 저도 대인전에 능한 타입은 아닙니다. "

마도진. 어찌보면 사파에 가까운 기술을 익히고 있던 나는 저번 대련에서도 마도진을 아예 쓰지 못했었다.
마도진이 발동하는 시간과, 역분해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대인전에서의 장점이 결코 아니였다.
그럼에도 알맞은 전략이 있다면 대인전에서의 상성은 그저 변명거리로 전락한다는것도 알고는 있지만...
뭐. 실전은 언제나 예측하기 어려운 법 아니던가.

"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겠습니다. 시윤씨. "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을 띄우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10

일단 시윤이는 신발이겠고, 유하는 목걸이겠네

제가 일상레스를 셀 때?? '캐릭터이름-', '캐이름 - 상대이름' 등등(오너분 습관에 따라 약간씩 변형)으로 검색해서 세는 편인데요...

(현생 때문에) 실시간으로 보고 셀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검색하다 보면 놓칠수도 있습니다...그러니 여러분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놓쳐서 정산 안 하고 지나간 게 있는 거 같으면 말씀해주세용...!

오

ㅎㅇㅎㅇ

>>182 오!!

캡틴 안녕하세요!

오!! 기대된다

태식주와 명진주도 안녕하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자기들 일상 끝나면 그냥 수고했어! 하지 말고 정산어장에 한명이라도 일상 끝나고 몇개였는지도 말해주면 좋을거임.
강산주 업무 과중되서 그만두면 그때부터 코인정산 전부 수동화되는거여

그건 그렇긴 하죠...(고개끄덕)

저는 돌릴때 하단에 몇개인지 써두긴 하는편인데...

결국 그거도 확인하러 가야하니까 막레가 어디였는지 써주면 도움이 될 거야

situplay>1596557065>192
21레스
누구-머시깽이

이렇게

네엡 안녕하세요!

"마도 였던 것은 기억하는데. 마도는 원래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지 않나?"

마도란 놈들 복잡다양한 재주가 있어서, 특기가 있을지언정 그 외 분야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다.
유하랑 상대할 때 톡톡히 느꼈지. 아마 눈 앞의 상대도 그런게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인전이 능하지 않다는건, 특기 분야가 수동적이거나 준비가 많이 필요한 계열일까.
그렇다면 아마 나의 저격과 비슷할지도 모르겠군. 자리를 사수하고 시간을 들여야 하는 점이.

"하하, 너도 그러길 바라지."

능글 맞은 표정에 맞우 능글맞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고 보면 전투 얘기를 했더니, 마침 그 때 찰나를 이용한게 떠올랐다.

"그 쪽에 대한 얘기도 자세히 해봐. 의념속성이라던가, 주력 기술이라던가."

확실히 그렇게 하면 조금 더 편해지겠네요.

솔직히 가끔 일상 돌리시면서 이름칸 변형하시는 거 보면...
볼 땐 재밌게 보더라도 이거 나중에 어떻게 찾지?? 하시는 것...

그런 입장에선...>>193 이거 좋은 생각인 거 같아용...
일상이 당일에 끝나지 않고 며칠 뒤에 끝나는 경우라면 이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당...

" 그렇습니다만, 아무래도 실력 편차가 많이 납니다. "

주위의 지형에 간섭하는 알기 쉬운 것 부터,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상태를 부여하는 비가시의 영역까지. 두루 있다고 볼 수 있었다.
어찌 보자면 샌드백스형... 이라고 퉁칠수도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실없는 생각에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쉬운거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날고 긴다는 머리 좋은 사람들이 무수히 마도에 도전하고, 좌절을 맛본다.
모래사장의 모래만큼 흔한 마도 사용자들에 비해. 그것을 제대로 취하는것은 한줌의 모래도 되지 않겠지.

" 의념속성이나 주력이라... "
" 제가 마도를 쓰는것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의념속성을 맞춰보라고 능글맞게 말을 덧붙였다.

//12

좋은 밤이다¡!!

다들 어서오세요.

▶ 행군 ◀
어디에라도, 어느 곳에라도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제작자 리민 쑹은 이 물건을 판매하며 그렇게 말했다. 적색의 얼핏 본다면 큰 가치를 지니지 못한 듯 보이는 이 신발에는 특이한 기능이 존재한다. 털에 강한 흡착 능력이 있는 투기쿠치의 털을 이용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인지 고체라면 어느정도의 망념을 감소하고 어디든 발을 디딜 수 있는 특별한 힘이 존재한다.
▶ 장인 아이템
▶ 이 계절에 털신발은 좀 - 한랭저항이 증가한다.
▶ 발은 아프지 않다! - 발 자체의 방어력이 증가한다.
▶ 뚜벅뚜벅뚜벅이 - 망념이 매 턴 추가로 15 증가하지만 유동적이지 않은 고체라면 타고 오를 수 있다.
▶ 아들아..? - 투기쿠치와 만날 시 적대 상태가 된다.
◆ 제한 : 레벨 28 이상

의념 속성의 고찰
: 의념의 흐름을 끊어내는 날카로운 의념


의념기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切의 의념으로 이루어진 화살을 투사
투사체의 포물선 운동이 아닌, 겨냥한 방향으로의 직선운동
화살이 지나간 자리의 공간을 "찢음"


나 오늘 재밌는거 생각했어

라임주 모두 안녕하세요!

리민 쑹? 베트남? 투기쿠치는 동물인가?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이라고. 아저씨는 총을 쏘는 것 밖에 못하니까."

그마저도 오로지 철저하게 저격에만 특화했다. 근접 기능 같은거 없다.

무언가에 날카롭게 특화되었다는 것은, 그 만큼 제대로 찔렀을 때의 고점이 높지만
반대로 그 외에는 매우 얕고 무르다는 의미도 된다.
다양한 방면에 넓게 파고들었다는 것은, 여러 응용이 가능해서 대응력이 오르지만
반대로 무언가 억지로 밀어붙이기엔 힘이 모자르단 의미도 된다.

나는 극단적인 전자였다.

"마도를 쓴다는걸 안다고 의념 속성을 맞추라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불합리한 문제에 조금 투덜거린다.

"電, 火, 風 같은 속성계가 아니고서야. 의념 속성이란 스킬 같은거랑 다르게, 본인의 살아가는 지향점 같은거니까 말이다. 아저씨가 단박에 맞추기엔 정보가 너무 적은걸."

다들 어서오세요!

오 한랭저항에... 뭔가 나중에 플래그가 설거같은 마지막 옵션..

오! 행군! 정말 군인 같은 아이템이로군....!!!

오 저게 시윤이 껀가요!
이동성은 확실히 보장되겠네요...

>>202
오 저번에 말씀하신 그거군요! 멋지겠는데요!
뭔가 지훈쌤의 영향을 많이 받은듯한...?!

유하꺼는 아직 없다.
왜냐

내가 귀찮아서

>>204 몬스터겠죠. 아마 동물형 혹은 요괴형의?
몬스터의 신체를 재료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이 종종 묘사되었으니...

>>206 사실 저도 그 생각을 했...
간혹 이런 식으로 쓰면 특정 몬스터의 적의를 사는 아이템들을 봤었긴 한데 장비에 이런 옵션이 붙은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유동적이지 않은 고체, 니까 용암이나 물 같은 액체 위를 탈 순 없겠네.
그래도 저걸 이용하면, 천장 같은 곳에 달라붙어서 저격 같은 것도 가능한건가!!?

>>208 총교관 짱멋있지 그치
공간베기는 모든 검사들의 로망이지!

헐 귀찮다니

>>211
스파이더맨!!🕷

그나저나 저 제작자분 강산이가 무척 좋아라하겠네요....
"캬 선생님 뭘 좀 아시네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건 멋진 겁니다!!"라며 끄덕끄덕

>>214 저걸로 건물 벽 타고 오른 다음에 로프 컨넥트로 웹스윙

>>211 망념만 충분하다면 킹능성 있겠는데요!!

>>212 살아있는 로망...! (끄덕

>>216 오오오...

로망이죠 로망.

벽면 기동 같은게 가능해지겠네. 근데 갑옷도 없는데 신발이 명품이니까 가드를 발차기로 해야되는가

그정도 방어력은 아님.

시윤이는 다른 캐릭터(개인적 생각으로는 마도캐?)랑 같이 움직이면 시너지가 좋을 거 같아요.

마도캐들이라면 시윤이에게 향하는 공격을 막거나 엄폐물을 만들어서 엄호해줄 수 있을 법하지 않을까요!

너무한것 아니냐는 말에 이어, 이어지는 투덜거림에 웃어보인 나는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뜻을 표했다.
잠깐의 대화만으로. 아니, 깊은 대화를 나눈다고 하여도 의념 속성을 유추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애초에 상태창이 없을때는 자신의 의념속성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던 각성자들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본인의 속성을 자각하는것 조차 어려운 일인데 타인의 속성을 간파하는것은 그러한 종류의 능력이 없다면 불가능에 가까울터.

" 조금 장난을 쳐봤습니다. "

큭큭하고 웃어보이며 손끝에 의념을 모아 마도의 식을 짜올린다.
그러자, 물방울처럼 모인 의념이 이윽고 형체를 이루고 빛을 그러모아 어떠한 상을 비췄다.

" 제 의념속성은... "

수면에 비친듯 일렁거리는 이미지가 이윽고 안정화 되더니, 낡은 열쇠를 비췄다.

" 열쇠입니다. "

사물형이라, 조금 특이하지 않습니까? 라고 장난스레 말을 덧붙이며 그의 반응을 살폈다.

//14

저격수니까, 사실 솔로보다 누군가랑 호흡을 맞추는게 훨씬 더 위협적이긴 하지

일정 경지 이상이면 대인전도 그냥 하겠지만.. 아직 초반이니까...

"짗궃은 장난인데. 아는체 떠들면 그대로 망신살일테니까."

물론 타인의 속성을 제대로된 정보도 없이 아는체 할 수 있는 녀석이 몇이나 되겠냐마는.
자신만만한 성격이거나, 바보 혹은 대천재라면 뭐 그럴 수도 있겠다.

"흐음."

나는 상대의 정답 공개 시간을 턱을 만지며 유심히 바라본다.
마도의 힘으로 구성된 것은, 열쇠. 그게 그의 의념 속성인가.
내 반응을 살피는 상대를 흘끔 보며 생각하다가, 마찬가지로 웃었다.

"호기심이 많나 보군."

질문이 아닌 어느정도 확신에 가까운 추측.

"열고 싶은게 있나보지?"

열쇠란 그런 것이다. 잠겨있는, 즉 비밀스러운 무언가에 대한 접근 권한.
그런 것이 의념 속성이라면 상당히 호기심이 많은 녀석이지 않을까.

사실 세지면 어지간한 약점은 다 커버되니까.
사람 키보다 큰 2미터 30센티쯤 되는 장검을 보면 저 틈으로 들어가서 찌르면 이기겠다 싶지만 의념시대라 미친놈이 힘 + 기교로 쳐내면서 밀고들어오면 욕 나오는 것처럼

초일류는 약점이랄게 없으니까 초일류다.

오 과연...😯

과연. 초일류...

물리력을 무시하는 듯한 움직임!

초인세계?에서 평타 캔슬은 기본소양이에요!

이게 치명적인 약점이야! 라는 녀석은 일류가 되기전에 죽는 세계야

열고 싶은게 있냐는 질문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따라 웃어보인다. 확실히, 나쁘지 않은 직관이였고. 타당한 추측이였다.
열쇠라는것은 보통 무언가를 열어젖히는 역할을 담당했으니까.
하지만, 조금 장난기가 든 나는 천천히 입을 열어 말을 이어나갔다.

" 오히려, 무언가를 닫고 싶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무언가를 연다는건. 무언가를 닫을수도 있다는 것.
그렇기에. 여는것을 간절히 바라면서도 오히려 열리지 않는것을 소망하는것.
홍왕의 제안을 거절한것도 분명-

" 물론 농담입니다. "

정말 그 상자를 열고 싶은것일까? 라는. 조금은 무거운 의문을 저 멀리 밀어두며 씨익하고 웃어보였다.

" 저만 알려드리면 불공평하니. 시윤씨의 의념 속성도 좀 들어야겠습니다."


//16

진작에 풀었어야 하는 서사 떡밥을 이제야...

헐..? 그러네 진짜 열쇠는 열기만 하는게 아니라 잠그는것도 할수있는거잖아

애초에 잠갔기 때문에 열어야 하는거고...?

오...듣고보니 그렇네요??

일상을 좀 자주 돌렸어야 떡밥을 푸는데... 너무 돌리지 않았던...

여는것보다 잠그는게 먼저였어(소름)

(연성하던 과거사를 수정 중)

>>241 (앗...)

뭐 저 떡밥은 일단 뿌려두는거고! 얌전히 캔따개 같은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아무말)
...저도 영서콘 연성하는게 있으니 과한 부채감은 가지지... 않는걸로.. ....

갱신. 정산에 대해서 의견 하나 말하고 싶은데 들어줄래???

(얌전히 들을준비)

어서오세요 오현주.

말해보라

오현주 안녕하세요. (끄덕

다들 어서오세요.

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다들 제각각이기 때문이라 생각해. 그래서 실수로 넘어가기도 하고 처리가 안 되기도 하고.

이런 것을 방지하고 더 낫게 하기 위해서는 다들 규격화를 하면 좋다고 생각해.
규격화라는것이 좀 딱딱하고 정 없이 들리지만. 캡틴의 업무나 강산주의 정산 업무, 지금은 은퇴한 지한주의 위키 작업, 캐릭터별 행적 정리 같은걸 보면 찾고 정리 하기 좋게 우리가 좀 더 업무를 줄여줄 필요가 있어.

여기서 내가 제안하는건 아주 사소하지만 간단한거야.

이름칸 규격화!

일상 할때는 (나) - (상대) 이렇게 하는걸로 하는거야.

누구는 (나)-(상대) 이렇게 하기도 하고 누구는 (내별명) - (상대별명) 이렇게 하기도 하니 하루이틀에 1어장 갈리는 어장에서 이게 찾는게 굉장히 귀찮겠지.

진행에서도 다른 방식으로 찾기 좋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진행때는 풀네임을 이름칸에 넣고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이건 솔직히 다들 의견을 종합해 봐야 겠지만 나는 풀네임을 적어두는것에 한표.

물론 일상 도중 맨 마지막 부분에 몇번 주고 받았는지 적는 것도 좋고 정산 어장에 직접 신고 해도 좋다고 생각해.

나도 일상 끝 부분에 계속 몇번 주고 받았는지 빼먹었기도 하고... 정산 어장에 신고를 잘 안 하기도 했어. 내가 말을 꺼낸 만큼 이건 나도 지켜가며 할거야.

어떻게 생각해?

이건 나보단 다른 레스주들과 얘기해보는게 졸을듯?

"일리가 있군."

열쇠는 연다는 것. 그러나 반대로 돌리면, 닫을 수도 있다는 것.
정말로 진실을 아는 것을 추구한다면, '비밀을 파헤치다' '진상' '진실' 같은 것이 속성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열쇠라는 것은, 조금 은유적이고 비유적인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열고 싶을지도 모르고, 닫고 싶을지도 모른다라.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군."

애매하다. 이 녀석의 태도 부터가 말이지. 능글맞아보이는 분위기는, 다르게 말하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농담이라고 얼머부리는 방법 또한 그렇다. 농담이 아니었을텐데. 진지한 얘기를 농담으로 수습하여 애매하게 만든다.
여는 것과, 닫는 것. 자신의 삶의 지향점일텐데도, 어느쪽인지조차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왠지 모르게 가능성의 고양이를 떠오르게 한다.

"어쩌면 너는 상자의 진짜 내용물엔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지. 그 안에 든 무언가. 그리고, 네가 그것을 열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모르고."

열지 않은 상자와 열쇠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법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상에 맞춰,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러나 열어버린 상자와 열쇠는, 그것으로 끝이다. 읽어버린 책의 결말처럼.
그러니까 상대는 애매한걸지도 모르겠다. 열고 싶은건지, 열고 싶지 않은건지, 뭐라 말할 수 없는 기분으로.

"그렇군. 공평한건 중요하지. 내 의념은 찰나(刹那)다."

물론 강요는 아니고. 이정도 배려는 할 수 있겠다? 싶은 의견이야. 다들 다른 사람이 이렇게 규격대로 안 한다고 뭐라고 하는건 보고 싶지는 않고.

다만 규격대로 하는 것이 정산하는 사람과 정리 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다 라고 하고 싶어.

>>251
그래! 그러...자...Zzzz...(졸음 중)

캡틴의 말대로 본인이 정산해서 정산어장에 올린다면 굳이 규격화 할 필요는 없을듯?

규격화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음... 아니면 최소한 마지막 답레만 규격을 지켜도 찾기 편해지겠죠?

진행이 #니까 마지막에는 $나 & 같은 다른 특수문자를 넣는 것도 좋겠지

태식주 말대로 본인이 직접 올린다면 어찌 쓰든 상관은 없기도 하죠! 관리자의 피로도가 적은건 알아서 정산어장에 올리는쪽..이긴 할테고.

이름 칸을 포함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상황극의 재미니까

>>255
물론 그렇긴 해. 그런데 사실 내가 여기서 숨겨진 더 바라는 점은 일상 한거 찾기 편해지는 것.

예전에 이랬지 하고 찾아보고 다시 살펴보기 좋아진다는거야.

오늘의 설정 풀이..
는 뭐하지.

진짜 신검 구휘 썰이라도 풀어야하나

맞아. 룰을 확실히 해두면 좋을 것 같아~ 딱 정해서 그렇게 하자고 공지하면 서로 좋겠지!

태식주 말처럼 막레로 하기로 하고 막레 앵커 걸면서 $나 @ 같은 특수문자를 하나 끼워두는 것도 좋겠다

나 다른 사람들 일상 검색 찾아서 보는거 굉장히 좋아한다고.

아하. 얘랑 얘랑 이런 이야기가 오갔구나! 하는거. 규격화 되면 더 찾아보기 좋겠다 싶기도 하고 마침 위에 정산 얘기가 나와서 꺼내본 얘기였어.

>>261
궁금해요

김태식-강철

보단

쫄쫄이에 미친 남자-그것 때문에 고통 받는 남자

같은 것도 나름대로 재밌고

---

>>261
캡틴 기준 가장 특이한 의념기라던가?

그냥 유찬영 의념기 시리즈가 전부 특이한데.

의념기 시리즈?
그양반은 의념기도 여러개네

>>266
이름을 별명으로 하는것이 하고 싶다면 이것만 딱 해주면 될거 같아.

(이름) - (이름)

이렇게 - 양 옆에 띄어쓰기 하기. 일상 때는 이렇게 하고 진행때는 풀네임으로 하는거?

침대에 몸을 맡기니 좋군요...(1시간 뒤에는 냉장고에 옮겨둬야ㅜ함)

유찬영은 너무 강하고 먼 얘기라서 별로 흥미가 안가.

검 관련 떡밥은 총교관이나 검성 관련으로 풀렸으니 다른 무기 설정이라던가?

무투, 창, 총, 활, 마도 등등

>>270
지한주가 냉장고로 옮겨진다고?

" 고양이라고 하기엔 조금 덩치가 크지 않습니까? "

팬더를 한자로는 웅묘라고 했던가. 어찌 보면 아예 틀린말은 아닐지도 몰랐다.
상자에 들어있는 고양이를 잠시 떠올리던 나는 시윤의 말에 그저, 특유의 씨익하는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고개를 두어번 끄덕일 뿐이였다.
열것인지. 아니면, 열지 않을것인지. 무엇을 고르든 결과는 되돌릴 수 없겠지만...
적어도. 지금 말하기엔 조금 이른 이야기일테지.

" 찰나...입니까. "

본래는 불교쪽의 용어라고 했었던가. 나름대로 쓸만한 머리를 뒤적거리며 사전적 의미를 떠올리곤 턱수염을 몇번 만지작거렸다.
쉽게 말하자면 '극도로 짧은 시간'에 불과하지만 이 눈앞의 소년은 어떠한 찰나를 눈에 담고 있는 것인가?
애초에. 이런 소년이 가질만한... 의념 속성인가? 라는 의문이 문득 들었다.
사진처럼 붙박힌. 말 그대로의 찰나를 지나가지 못하게 꽉 잡고있는게 아니던가.
좋게 말하자면 추억을 회상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한다면...
'집념. 혹은 망집. 일까.'
그런 시덥잖은 생각을 고개를 저어내는것으로 털어낸 나는 알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짧게 덧붙였다.

" 저격수가 쓰기에 유용할거 같은 의념속성인데. 어찌, 써본적은 있습니까? "

열쇠는 아무래도 마도랑 잘 매치가 안되더군요. 라고 적절히 농을 섞어 질문을 건냈다.

//18

지한주를 냉장고에 넣는 법

1 냉장고를 연다.

2 지한주를 냉장고에 넣는다.

3 냉장고를 닫는다.

코끼리도 같은 방식으로 넣을 수 있다.

>>266 (미간짚음)

뭐요..ㅡ?(생각이 둔해서 지금은 뭔 멍소리야.. 정도의 날것반응밖에 안나는)

설정... 설정이라... 이건 좀 많이 특이하다! 하는 이종족은 있을까요?

>>276
이럴수가... 그런 응용이 가능하단 말이여? 어이!

설정상 로프 커넥트를 주 공격으로 쓰는 것도 가능할까?

코끼리 하니까 코끼리 수인 보고 싶다.

코를 능숙하게 쓰는 코끼리 수인...

이 수인! 코가 대단하다!

(뭔가 묘하다)

(코끼리 코로 로프 커넥트 하는 모습 상상함)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적입니까!!

>>250 나쁘지 않긴 한데, 그렇게까지 빡빡하진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함다.

진행은 이대로도 괜찮습니다. 진행 때 진행 레스들은 대체로 흩어지지 않고 뭉쳐있으니 의외로 진행 정산은 어렵지 않거든요.
중간중간에 메모하면 되니까요. 모바일로 왔다면 종이와 펜이 윈도우즈 메모장을 대체할 수 있어요. (언더크로우시티 정산은 예외적으로 모바일 접속만 가능한 상태에선 정산이 어렵습니다만...) 이게 지나치게 힘들다고 생각했으면?? 제가 진작에 그만둿을 것...
또 진행중에 풀네임을 쓰는 건...모바일로 접속하시는 경우+캐릭터 풀네임이 긴 경우 이게 좀 불편할 수 있지않나?? 싶어요.

일상도, 아예 나메칸에 들어가는 캐릭터 이름을 틀리거나 쓰이는 내용이 달라지는 정도만 아니면 스페이스 여부 정도 맞추는 것 정도야 뭐....이 부분은 각자 꽤 일관성을 보이는 부분이거든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산하면서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건...현생 등의 문제로 일상 텀이 상당히 길어지시는 분들이 계신데. 화력이 늘어나면서 예전과 시간이 비슷한 텀이어도 그 사이의 레스 갯수가 적게는 100개에서 많게는 1000개 이상까지 가는 경우. 이런 경우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판이 바뀔 때마다 개인적으로 일상 현황을 메모 중인데....
음...이래도 가끔 혼란이 발생하더라고요.

심지어 가끔...아니 최근에도 레스 갯수를 세다가 틀리시는 경우가 있어서...?
제가 위에서 오현주를 찾으셨던 것도 린주랑 오현주 돌리신 레스를 제가 17개밖에 못 찾아서 혹시 제가 놓친 것이 있는지 여쭤보려고 찾은 것이었습니당...

>>287
코끼리 아저씨가 로프 커넥트를 쓰는데 예-뻐!

로프 커넥트를 무기로 이용하느니 그냥 사슬을 쓰는 게 더 낫지 않아..?

왜 그런걸 무기로 쓰려고 하냐는 듯한 속마음이 들리는거 같은...

로프 커넥트를 지형지물이 아닌 상대를 향해서 사용할 수도 있나?

할 수는 있지. 근데 그게 어째서 이동기로 쓰이는지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현생이 바쁘면 일상을 돌리지 마시라...는 그런 건 아니고...
횟수만 잘 세어주셔도 제가...좀 편해지지...않을까요! 강요는...아닙니다....

"거대 고양이 괴물도 있는 세상에서 안될게 뭐가 있지."

나는 웃는 상대에게 적당히 농으로 돌려주며 마무리 지었다.
더 깊은 얘기는 초면인 나와 할만한 것이 아닐테다.
어쩌면 스스로의 내면에서 조차 결론이 안난 이야기일지도 모르고.

"기본적으론 찰나를 의식하는 용도로도 쓰지만.....최근 대련에서 한가지 더 사용했지."

그렇게 말하곤 잠깐 의념의 힘을 불러, 찰나의 순간 움직인다.
그의 영 어깨를 거의 동시에, 찰나의 순간 톡 톡 건드리는 것이다.

"이렇게."

그거 힘이 약하다고 했던가

헌터X헌터 보니까 생각나서? 의념사로 물건 잡아 던지기도 더 자유롭고 쉬울거 같고.

생각해보니 거기서는 실로 암살도 하고 치료도 하고 다 하는데 그런 거 보고도 싶어. 가능하나?

애초에 쓸 수 있다면 NPC중에 쓰는 놈이 있었겠지?

상대한테 쓰기는 힘든건가..!
근접전중에 힘으로 적을 날려버리고 > 거기에 로프 커넥트를 걸어서 당겨온다 같은것도 생각해봤는데
생각해보니 이중행동이군. 바보냐 나

그건 의념로프 말고 다른 기술이 있을듯?

약간 그건 있지 않을까!
이중행동 아슬아슬한데 신속이 높으면 어느정도 가능한??

>>288 >>294
그런 의견이구나? 사실 나도 내 의견이 반려된건 안타깝긴 하지만 다들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면 그렇게 밀어부치고 싶은건 아냐.

단지 캡틴이나 강산주 부담이 줄어드는 이런 방법으로 도움 되면 좋겠다 정도니까.

행동력 같은거 있는 게임에선 속도 빠르면 몇번 번갈아가면서 주고받다가 어쩔땐 두번 공격하는 그런느낌 있잖아

>>298
즉 못한다!

>>302
(정산자 배려해주는 오현주 쓰담쓰담이)

너희들이 그걸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을텐데.. A에서 S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의념과 여러 이론에 대입해서 그걸로 캡틴을 납득시켜야 하는 거 알지..?

혹시 유료결제로 못넘기나요

로프 커넥트는 이동기잖아, 그걸로 공격이라니 가능할리가 없는www (태세전환

내가 돈에 연연할 만큼 없진 않아서 말이다..?

>>305
(카운터 쓰담담 하기)

>>309
100만원짜리 그림 커미션을 가져 올 수 있을 만큼 돈에 연연 하지 않는 다는 것인가요

우리 어장 돌아가는 시스템이 몇백 가까이 들어갔는데?

로프 커넥트를 공격기로 쓰지말고

채찍을 무기술로 배워

100만원이면 어지간한 프로 작가 외주도 가능한...!!

외주는 살짝 힘들어. 저작권이나 익명 등등 다 걸면 돈이 천정부지로 치솟거든.

" 거대 고양이 괴물은 좀 보고싶긴 합니다만. "

귀여울거 같다. 라는 소소한 감상을 품으며 이어지는 말에 시윤을 응시하다, 어깨가 건드려지는 것에 흠칫하고 놀란다.
분명. 일순간 눈에 보이지 않았음에도 닿았던 감각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 이건... 상당히... "

찰나의 시간에 움직이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리에 기반한 행동인지.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며 어깨를 몇번 꾹꾹 눌러보다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이런식으로 사용한다면 그렇게 코스트도 높지 않을텐데...'
타인에게 적용하는게 아닌 자신을 속도에만 관여하는 것이라면 의념의 반발도 적을것이다.

" 나름대로 숨겨진 수 아닙니까? "

//20!

고양이도 거대가 되면 귀엽다가 아니라 위험한데.

>>266 >>269
아......이런 경우가....?

사실 무작정 하지마!라고 하기에도 그렇죠. 태식주나 유하주처럼 이런 연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굳이 이거 가지고 싸우고 싶지 않은 것.
다들 각자 일상 돌리면서 레스 갯수를 세어주시되, 틀리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그게 파악하기엔 가장 좋지 않은가 싶어요.

하지만... 빅 발바닥 젤리 만져보고 싶은걸...!

그런가..! 하긴 같은 노력으로 기성품을 그리면 부수적인 그게 따라오니까...!!

그래서 오현주 제가 제대로 센 게 맞나요? 17개 맞아요?
아니면 19개에요? 놓친 레스 2개는 어디에 있나요??

지금.. 철이 망념이 풀인데, 혹시 망념 양도 필요하다- 하시는분...? 계십니까?

슬슬 대련 상대 뽑아줘야하는데

일상을.. 구할까...

로프 커넥트 말고 의념사 같은걸 하려면 아예 의념 속성이 실 같은거면 되려나?

왠지 별명이 사신인 흡혈귀 잘 죽이는 집사 아저씨 영서에서 보고 싶어졌다

>>323
(긴장(두려움

>>325 의념사 자체는 난이도가 어렵지가 않은데 그것도 보조기술일걸

망념 양도는 보통 저기 >>0 레스에서 망념 및 도기코인 에버노트 보고 제일 적은사람 주고 했었는데!

>>323 (두려워짐)

의념사..는 의념속성이 실이 아니더라도 따로 단련하는 테크닉이 있을지도요!

대련 참여자 정리한거 목록좀 주라

>>317
(큰 고양이)

슈뢰딩거의 꼬앵스 같은 몬스터도 있을까?

관측하기 전까지 실체를 파악할수도 없고 죽은 상태와 살아있는 상태가 동시에 적용되기에 의념이나 제 3의 눈 같은 특별한 방법으로 관측하기 전까진 아무리 때려도 죽어있기에 죽일수없고 살아있기에 죽지 않는 그런 몬스터

일단 제가 갱신하기 전까지+갱신 직전에 확인된 것들은 전부 정산했씀당.

캡틴 나 살짝만 질문(방향성? 확립을 위한..)

의념 속성의 고찰
: 의념의 흐름을 끊어내는 날카로운 의념

이런 식으로 생각해봤는데 앞으로 충분히 고민할만할까!!

>>321
오현 린 일상은 19개야! 그런데 내가 아직 하나 마무리 해야되서.

>>332 그거 터키에서 나왔던 초대형 게이트랑 비슷해

>>332 의념 발화를 켜면 잡을수 있겠네요...!

>>335 아니 그러니까요.
제가 세어보니까 17개 나온다니까요?

아. PC 잡았으니 지금 다시 세어보면 되는구나...!!
잠시 잠수탑니당.

>>334 어려울 듯?
타인 의념을 끊어낸다는 개념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고, 의념을 못 쓰게 하는건 그쪽으로 따로 설정이 있어.

커다란 고양이면 호랑이잖아

>>336 오... 여유 되면 썰 좀 풀어줄수있어? 완전 흥미진진해

>>337 아니지 의념 발화를 써서 때릴 수는 있더라도 관측하기 전까진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니까 의념 발화를 통해 공격을 맞아도 그게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거지!

대련 참가자 목록? 잠시만 내가 3차 수정해가지고 목록 적은거 있는데 여기서 좀 바꾸면 딱 ㅏ완성될듯 찾아볼게

>>341 되게 적으로 만나면 까다로운 타입이...

>>340 호랑이도 되게 귀엽죠!

situplay>1596552065>753
젤 최근에 토고주가 정리해준거
이후에 더 추가된건 지금 말해주면 좋겠다!

- 대련 참여자 -
알렌주
라임주
태호주
태식주
오현주
시윤주

내 기억 맞으면 그 초대형 게이트가 예언자가 예언해서 관측된 게이트로 기억하는데..

>>344 나도 더해줘

시험도 아닌데 긴장되네

철이도 대련쪽에 포함 되어있긴 합니다. 광탈할 예정이긴 한데...

>>339 그 방어할때 몸에 의념 둘러서 의념이 신체를 보호한다는거 있잖아
그런걸 뚫어내는 느낌으로도 어려운걸까!
안되면 다시 생각해볼게!

예언으로 게이트의 위치를 특정한거면 일반적인 방법으론 찾기 어려운 게이트였나봐요?

위치를 특정했다기보단 존재를 특정했지?

- 대련 참여자 -
알렌주
라임주
태호주
태식주
오현주
시윤주

신규!

강철주
린주

미확실
지한주, 준혁주, 빈센트주

>>348 그게 끊어지면 일반인이야..

>>338
실수 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나도 찾아봐야 겠는데 오현 린 일상이 너무 장기라 거의 드래곤볼 수준으로 흩어져 있어서...

관측하기 전까진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초대형 게이트였던거야? 그럼?
워매... 이거 진짜 예언자 없었으면 큰일날뻔했겠네

알렌
라임
태호
태식
오현
시윤
린
강철

여기서 대련 더 하는사람!
혹시 자리에 없는 사람 중에서 대련에 관심 보였던 사람 기억하면 말해줘도 좋겠다

맞다. 대련 대회 준비하면서 태호에 대해 공부(?)하다가 깨달았어.
태호는 내 생각보다 훨씬 단단했다...

기본적으로 건강이 150.

서브 특성 - 쓰러지지 않는 열의
건강 효율 증가에 피격 데미지 감소.
이게 같은 서브 스탯특성을 보면 50 정도를 주니까, 얘도 건강 50정도의 효율이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고..

거기다가 패시브 방어스킬 아이언스킨 C에 약점 보호 C까지..!
왜 나는 얘가 그렇게 단단하지는 않다고 생각했던거지..?

의념의 보호가 끊어지면 그냥 일반인 수준의 내구가 되는군요...

>>352 오키도키- 더 합리적으로 고민해볼게

>>354 자연재해나 그런 식으로 보였으니까. 더 문제였겠지.

>>356 역시 튼튼하다니까요 태호!

>>356 태호 기본스펙에 기술 둘둘 두른거 보면 특별반 몸빵 원탑인뎅!

특별반 친구들 이길 자신이 없다....

라고 특별킹이 말했습니다.

>>359
막 지오스톰 같은게 그 일대를 덮쳤다! 같은 식으로 어쩔수없는 재해의 연속이 될수도 있었는데 그걸 관측함으로써 게이트라는게 알려지고
게이트라는게 알려진다면 공략이 가능하다는 뜻이니까 예언자의 역할이 되게 컸네...
예언자가 왜 영웅인지 이제 알겠씁니다... 센세..

빈센트랑 지한이 이름이 없군..

준혁주는 참가 안한다고 했었고- 빈센트주랑 지한주도 이야기 한거 있던가?

갑작스럽게 불어온 폭풍이나 물이 메말라버리는 등.
일반인의 시선으로 보면 자연재해고, 의념 각성자들도 무슨 문제인지 모르던 때에 유리구슬을 만지면서 예언자가 '장난이 심한 분이 계시네요.'라고 하고 나서야 토벌할 수 있었으니까.

장난이 심한 분(초대형 게이트의 주인)

빈센트주랑 지한주 퀴즈는 안했었고, 대련 안할 거라고 하진 않았으니까!

장난(초대형게이트)

명진이가 인자강이면 태호는 스킬로 무장한 인간이지

제게 김태식을 쥐여주십시오.
다 이겨보이겠습니다.

명진이는 수련 때문에 운동회 참여 자체가 불가능하고

지한주랑 빈센트주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걸로 알고있어. 지한주는 고민은 하던데 아마 참여 안 할 것 같아 대련도.
빈센트주는 모르겠다... 준혁주는 의사를 밝혔으면 제외!

아득한 자아 100코인치 가즈아

대련때 뭘 할 수 있을지부터 모르는 사람도 있는걸

>>366 유능한 서포터는 그저 빛이다

캡틴이 토고를 쥐면 누구라도 다 이길수있을것같긴해
태식이면 더욱더

캡틴이라면 특별반 시트 아무나 쥐여줘도 다 이기지 않을까요...?!

>>360
그렇다.. 나는.. 단단하다...!
>>361
그건 명진이!
하지만 태호가 넘버 투는 되겠지. 후후후후후
>>362
특별킹 간바레 (응원봉

캡틴 나도 캡틴 나도
토끼도 캡틴이 컨트롤하면

>>371
사실상 치트키

>>375
내가 토고는 절대로 이긴다!!!!!

>>377
땡큐

다른 애들은 몰라도 특별반 애들한테는 애들이 보고 있는데.... 작전이 통하지 않을까

극한으로 성능 끌어모으고 하면 대충 내가 39랩까진 어떻게든..

번아웃이 씨게 와서 퀴즈도 대련도 무리...
좀만 더 쎄게 왔으면.... 음. 퇴갤 당할뻔한.

캡틴이 컨트롤 하는 태호는 대련대회 1등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근데 파일럿이 나잖아.. 16강은 갈 수 있겠지..?

우리 대련 꼴찌하는 사람 얼굴에 낚서하기 내기할까?

유성매직으로 하는거죠?

>>381 (두렵다...)

>>379 어이 코라!
내가 대련에 안 나간걸 다행으로 여겨라 코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묘사가 보여 하이드함

의념매직으로 절대 지워지지 않게 해버리자

아 솔직히 대련 무서워
근데 뭐 64강에서 광탈해도 앞으로 노력하면 되는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일단 대충 상대는 다 정했다.

오오오 대진표! 대진표!

일상은.. 일종의 너 아직 선 안이야! 를 채근함. 같은 역할입니다..

아직 시나리오 2라고? 후반포텐 생각할래

>>386
강철이가 몸에 마도진 그리기?
>>387
내가 무서워서 퀴즈로 도망쳤군!!!!!!!

>>391 (두려움)

111판 7개
112판 1개
113판 1개
116개 1개
119판 7개

총 17개 확인되었는데....음...

situplay>1596555091>884
이건 오현주가 아니라 린주와 따로 대화를 해봐야겠군요...🤔
저거 사실 11번째거든요.

>>395 광탈한 사람은 특별반에 필요없다 이거군요...!

>>381 캡 혹시 코인 지불하면 전투법 부족한점 짧게라도 지적해줄 수 있을까ㅠㅠ

>>385(...)

>>395
아니, 난 미리내고의 우승을 위해 퀴즈 대회로 점수를 따내기 위해서 퀴즈대회에 참여했다!

꼴찌 - 낚서하기

1등 - 축하빵

토고가 미리내고의 미래를 생각하다니, 너 가짜구나!

정체를 보여라!

(아무리봐도 1등보다 2등이 좋은데)

>>397
내가 확인 안 한 것 때문에 강산주가 굉장히 힘들이고 있네...

미안하다아!!!

>>397 그럼 내가 헷갈린거네 일상 한번 더 쓸게!

좀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는데 태호랑 오현이가 붙네?

>>406
헐

>>402
그야 특별반이 ㅋㅋㅋㅋ 쟤네 퀴즈대회 아무도 안 나갔음 ㅋㅋㅋ
소리 들으면 토고 체면도 말이 아니게 되는걸 일단 특별반이니까

>>391
(오들오들
>>393
지한주 많이 안좋은가보네... 날씨가 그렇긴 해..
앞으로 더 더워질텐데 괜찮을지 걱정인걸 😔

>>408
이런 느낌이었다.

나도 제대로 세야했는데 강산주 미안!!

태호랑 오현이는 진짜 모른다
태호vs마도or원딜이면 압살인데 오현이는 근딜 중에서도 태호랑 비벼볼만하겠다

에 난데 오현이
64강인데 벌써부터..?

>>406 (오...)

육체의 태호와 기술의 오현인가

>>406 헐

태식이 상대 : 유력 우승후보

갑자기 죽음의 매치업이?
하지만 저기서 태식이가 이기면 태식이가 1등할수 있겠네요

>>417
않이;;;;;

아앗 안돼 특별킹...

ㄷㄷㄷㄷ특별킹 특별반을 위해 지지마라

>>415
아니 기술도 태호가 더 많어!!

참고할 것

대련대회 64강(본선)까지 왔단 소리는 일단 한놈한놈 네임드 급은 된단 얘기이다

>>418
그렇다기엔 상성 타면 "산왕과의 결전에서 모든 힘을 쏟은 김태식" 같은거 되면 광탈이라고

오현주...좀 전엔 제가 좀 말이 까칠하게 나갔었는데 죄송합니다.

>>351
제가 못 챙기는 동안 대신 정리해서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382 (토닥토닥)

>>422
무기술 - 검 A vs 고등급의 폭풍검

(철이도 바로 광탈하겠는데...)

태식이 파이팅;;

>>423 (그저 기절)o<-<

다음은 다음은 누구지!

지더라도 최대한 정보 많이 뽑아내고 질테니까 말이지

라임 vs 린 보고 싶어

근데 그거 제외하면 나머지는 할만할 것 같은데?
다들 적당히 약점 저격당하는 타입도 있고, 그냥 맞붙는 애들도 있고.

근데 샤를이랑 진 류 붙는건 진짜 다갓의 상술이다

라임이 린이랑 붙으면 대련이 로맨스로 가버려

나머지는 할만하다. = 나는 아니다.

>>432
와, 재밌겠는데

샤를이랑 진 류...
샤를이.. 도시 맵이면 야발을 내뱉게 한다던가요.

>>432 베니온 부회장이랑 진류요? 헐 팝콘 팔아야겠다 데박

>>425
엥 까칠한 게 어디야?

진 류 파이팅!!

샤를이 그 모니터?

>>431 뉴비를 폐사시킬 생각?

>>433 ???

모니터 머리랑 한마디 섞고 말았는데!! 쓰레기라도 같이 주웠어야해!!!

>>433
???

>>426
킹치만 폭풍검 아직 F도 못 벗어난 응애라고오

겁먹지 마라 오현!

환생자의 의지를 보여라!!!

....(나잡아봐라..)(로맨스)

린주 안녕하세요.

>>405
이제부터라도 아셨으면 됐습니다!
고의는 아니셨으리라 믿을게영.

기억력만으로 모든 걸 커버하려고 하시면 반드시 어딘가에서는 빵꾸가 납니다.
기억할 게 많아지면 그걸 다 지속적으로 기억하려고 하는 것 자체도 뇌내 램용량 및 피로도를 잡아먹습니다.
전부 기억하기 어렵다면 (보통 사람의 경우에는?) 메모를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난 딱히 까칠한거 안 느꼈으니 걱정 하지 말라구 강산주.

하하하하하 덤벼라 진오현
태씨종친회의 4천왕 한태호가 맞아주마!

>>444
으윽 도기 코인 10개씩만 다들 주면 환생자의 의지가 강해질거 같은데

환생자의 의지(코인 포함)

>>449
어허

생각해보니 예전에 어떤 방문선생님?이랑 도덕적으로 나쁘니까 안돼. 보다는 이런 벌을 받을 수 있으니까 안된다는 교육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보니

situplay>1596553098>604

이거 안했었구만
너무 늦었다.

>>445 아 ㅋㅋㅋ 원딜 근딜 싸움이니까

>>446 오현이 답레를 18로 하고 내가 19번 쓰면 될것같아 요새 개인적인 일로 정신이 없어서 그랬나봐 미안해

아 그리고 다들 스킬 숙련도 받은거 쓰자

와우....

>>432 와........실화인가요???

>>437
별로 신경쓰지 않으셨다면 다행입니다만....
음...좀 따지듯이 물었었죠?

라임은..신속이 높으니까.. 그 스타크래프트에.. 벌쳐 컨트롤이나.. 드라군 컨트롤 하듯이.. 그렇게 하면 안될까?(노잼이라 바로 죽창맞고 광탈)

철이가 지금.. 40% 숙련도가 있긴 한데. 써서 올릴만한 기술이 없네요.

?? 아니; 뭔데 40%씩이나 있어?

태식아재 상대는 화동 이주일같음

>>454 더군다나 린은 바짝 붙어야 하는 암살자니까? 그래도 신속이 높은 라임이랑 술래잡기처럼 하게 되지 않을까..싶어
라임도 마냥 피하는 방향은 아니긴 한데!

>>459 그 뭐지. 처음에 신고식할때 템 안받고 숙련도 30% 받은게 아직 남아있습니다!

>>456
에이 그거야 강산주 일이니까. 맞는거지. 그런건 공적으로 깐깐하게 대해야 하는게 맞아.

그러고보니 기술 % 받았는데 그거 여러개 였던거 같은데...

>>460
뭐? 상대가 금수저라고? 때려부순다!!!!

>>462
ㅇㅎ

내가 약간 말이 두서없어지기 시작했으니까 이만 가볼게!!
다들 오늘도 재밌었어 모두 잘 자고 좋은 꿈 꿔~

>>464
위키에 정리 되있을걸

ㅂㅂ

써서 올릴 수 있는건 로프 커넥트인데..
캡틴이 E로 올려봤자 별 다를거 없다고 해서 존버중!

라임주 잘자~~~ 좋은 꿈 꿔!

>>449 도기코인 특) 그냥은 양도 불가!
다른 코인샵 아이템과의 교환만 가능함!

>>454 아....개인적인 일이 있으셨군요...알겠습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린주도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467
예전에 하나 받았던건 확실히 기억하는데 위키에는 정리 안되어 있어서. 정산 어장을 살펴봐야 겠네!

>>461 라임이 신속이 9높아
접근을 해야하지만 신체차이도 그렇고 대놓고 돌진하는 전법은 린한테 불리해 아마 붙으면 은신과 환각으로 심리전으로 몰고 갈것 같애

숙련도 퍼센트같은 건 위키에 정리해뒀었습니다...
가장 최근 것까지 정리해뒀었어요.

백귀도 숙련도가 40%인데 자유 분배가 20%
다음 랭크로는 못올리는군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라임주 잘자~

도기코인이 많이 필요하신 상황이 아니시면 무리해서 잇지 않으셔도 되어요!
알단 17개 이상부터는 망념 감소치는 -50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473 헉.. 거기까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어....:3!!!

-영월 기습 작전 완수 보상 지급
situplay>1596447071>786, situplay>1596447071>799


200,000GP
스테이터스 포인트 10
자유 분배 가능한 기술 숙련도 80%
아이템 ▶ 신 대한 적룡공훈장 ◀
도기 코인 30개



와 이건 부럽다

영월 직후에 저희들이 들어왔었죠?

저거 검술 B일때 썼었지

>>474
아아 그러네 서브특성 바로 밑에 있구나? 고마워~

주기술 A인 라임, 태식, 서윤, 태호중에 라임을 제외한 셋이 저 보상으로 주기술 A를 달성했지...

보이면 아직도 모바일로 가능한 선에서는 위키를 만지고는 있으니까요.

이번 대운동회 보상도 저거에 밀리지 않을거니까 말이지!

>>458 없으시면 킵해두시거나 주기술에 부으십셔.
주기술을 특정 랭크 이상 올려야 생겨나는 기술들이 잇습니다.
빈센트 상태창의 더블 캐스팅이라든가요.

어 맞다 린주 그리고.....
그...빈센트주와 돌리시던 일상도 있으셨죠?
요즘 이게 이어지는 걸 못 봐서 여쭤보는 건데,,,,혹시 이거 어떻게 되었는지....

라임주 안녕히 주무세요.

기술. 기술 마스터 하고 싶다.
마스터! 마스터! 마스터!

파이팅 대운동회!!!

13초에 저거 유하야?

그런데 이 기술 숙련도... %라서 참 쓰기 애매해

나중에 A급이나 S급일때 쓰고 싶기도 한데

지금 기술 숙련이 필요 하기도 하고... 1000망념 어치 이런식이면 그냥 팍팍 썼을텐데

>>487 아직 안 이었어,,, 내일 답레하려구...

A~S 때 써버리면 라임처럼 후폭풍이 강하게 올수있어서 추천하진 않는...

그것도 있지. 심마 같은것도 너무 힘들어...

너무 신경 쓸게 많아

>>493. 이게 맞슴당.
높은 랭크에 쓰면 좋긴한데, 대신 이걸 벽도 안 넘고 왕창 들이부이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492 오케이입니당!

제가 캡틴에서 물어봤을때, C급에서 40%쯤 부어버리는건 문제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폭풍검...은 잘 모르겠네요. 비전이라 F급이여도 심마가 오려나?

>>495
나도 잘 알아. 왜냐면 내가 이 어장에서 제일 먼저 심마 걸려볼(뻔)했던 시트캐를 굴렸으니까 ㅋㅋ

숙련도도 보상으로 줬는데 맘 놓고 잘 쓰지를 못 하겠단 말이지. 심마가 온다던지 벽에 걸렸다던지 해서 숙손실 일어날거 같아

타고난 정신특은 심마 오는 기준치가 좀 다른가

F에선 괜찮을지도 모르는데.. E만 되어도 왕창 부으면 심마라고 하니...(E에서 부으면 심마일 것 같다고 진행레스 쓰자 심마가 손을 흔든 기분이 납니다.. 란 반응레스 온 적 있다)

E에서 갑자기 B로 도약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하시긴 하셨습니다.

>>550

550?

린주의 앵커.. 이것은 귀하군요.

존버한다..!

>>497 라임의 경우는 좀 다른 상황이었다고 보고 있지만요....?
그냥 수련을 주구장창 한 걸로 쳐진 게 아니라....라임이 '갑자기 주입된 경험들'에 이질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묘사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당...

뭔지는 비밀~

10%올리는 정도면 별일 없을걸 40~50%로 막 올리거나 B랭크는 벽 넘어갈 즈음이 문제인것 같아

캡틴의 숙련도 부여는..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는 느낌이였으니까요. 이걸 소화하려면 10%씩 차근차근 먹던지 했으면 됐을지도요?

뭐했다고....벌써.....12시....?

으...으어...
자러 가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일정이 있어서...!
모두 굳밤 되세요!

B에서 0~40%는 이미 경험이 있으니까 심마 안걸릴걸? 알렌이 도기한테 뭐라 말들은것도 경험이 없는데 망념쏟아붇기로 A뚫으려 해서 그런거였고

[ 나랑 미니게임 하나 할 사람 ]
[ 아무나 선착순 1명 ]

강산주 잘자

애초에 무기술 A나 S는 시나리오 5~6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를 지금 열어둔 느낌이니까.

강산주 잘자!!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무슨 게임을 하시려고 그러십니까?]
[(물음표를 띄운 팬더 이모티콘)]

A도?!
그럼 원래는 이 대운동회의 적정 수준이 무기술 B 이하였다는거야..? (충격

애초에 NPC들도 적게는 몇 주 ~ 길게는 몇달 걸려 올리는건데 단기간에 못 올린다고 그럼 내가 뭐가 되냐

>>513
그럼 지금 대운동회 수준도 무기술 B정도로 해야하는 수준인거야?

[어라 이미 늦었네요]
[아쉽지만 늦은 시각이니 구경하겠사와요]

[ 아재 당첨. ]
[ 2d6으로 여섯 번 굴려봐! ]

>>518
그렇긴 한데... 우리가 만나는 NPC들은 다 A급은 기본인거 같아서 그래서 겠지.

전부 A나 S면 내가 그게 중요하다고 하지 않았겠지.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 순전히 내가 재미있으려고 하는 미니게임이니까 괜찮아! ]
[ 으하하하 강철 아저씨는 나의 재미를 위한 희생양이 된 것이다. ]

[ 참고로 2d6은 6면체 주사위 2개를 굴리라는 뜻! ]

[ 6면체 말입니까? ]
[ 잠시... ]

.dice 2d6.
.dice 2d6.
.dice 2d6.
.dice 2d6.
.dice 2d6.
.dice 2d6.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다이스 6개가 굴러간 사진이 찍혀있다.)]

아 저게 아니지..! (빡통)

참치어장에서 2d6을 표현할 방법...

.dice 1 6. = 2 .dice 1 6. = 1
을 여섯번 반복?

.dice 2 6. = 3
.dice 2 6. = 5
.dice 2 6. = 6
.dice 2 6. = 2
.dice 2 6. = 6
.dice 2 6. = 2

대부분 너희 상대도 C~B고, 주요 상대가 A. 가끔 S가 한둘 있는 정도.

애초에 지금 S로 언급된건 천자 혼자고, A로 언급된건 각 학교 최강수준들이야. 각 길드의 유망주나 네임드고

그러면 진 류의 상대인 아이솔? 걔는 몇이였어? 걔도 네임드 같던데

[팝콘이모티콘]
[흐음? 아무쪼록 두 분다 즐거우시다면야]

(이거 말만 다이스고 범위 값 지정이였지...)

.dice 1 6. = 3 .dice 1 6. = 1
.dice 1 6. = 1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6. = 3
.dice 1 6. = 3 .dice 1 6. = 4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6. = 2 .dice 1 6. = 5

사자왕이 무기술 두개.. 창이랑 도끼였나? S랑 A고 천자가 격투 S던가?

흐음 그렇구나. 높은 등급이라는게 너무 눈에 띄어서 내 뇌가 착각해버리는 거 같다.

타 사이트에서 굴리는게 익숙해져서 여러개 굴리는거에 뇌가 잠깐 오류가 났습니다... 슬프다...!

사자왕이 S가 없다고???

[ 4, 4, 7, 7, 7, 7 이라.. ]
[ 이제 이걸 근력, 민첩, 인내, 지능, 교육, 지위에 분배하면 된다! ]
[ 미니게임의 정체는 TRPG 룰북 하나 샀는데 그것의 캐릭터 메이킹 시스템 테스트 겸 심심풀이 핫핫 ]

사자왕

레벨 56(42)
의념기 O - 주위 공간의 행동 반응을 뒤집어버림. 공격 시 방어가 된다거나 방어를 하면 무기를 집어 던진다거나 하는, 감각 이상계 의념기

무기술 - 도끼(S)
무기술 - 창(B)
오러 하트(C)
흐름 폭주(B)

신체 290
신속 240
영성 130
건강 255
매력 25

특성
타고난 사자왕
신체, 신속, 건강에 + 50

비운적 고독
인과관계가 호감 이상으로 오르기 위해선 도기 코인을 지불해야만 함.

소무그의 저주
7턴이 지날 때마다 신체 / 신속 / 건강 중 랜덤한 스테이터스가 30 하락. - 전투 중 지속

>>532 검술 C에 여타 기술을 전부 C로 도배했어.

전에 올라온 정보는 이거였는데

참고로 수정치는 3-5가 -1, 6-8이 0

크툴루는 3d6쓰니까 다른...거겠죠? 맞나?

A가 아니라 B였구나...
멍청하지만 태호주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자 (뻔뻔

흠, 너무 무기술 하나에만 집중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태호가 TRPG 마스터한다고?

>>541 아이솔이 아니라 비타C였구나...

>>544
트래블러!
사두고 구석에 던져놨던 룰북 꺼내서 읽고있는 중-
순전히 심심했던 태호주가 갑자기 책 꺼내보고 싶어서 하고있는 중이다 하하하

[TRPG라. 오랜만에 듣는거 같은데...]
[근력 7 / 인내 7 / 지능 7 / 교육 7 / 지위 4 / 민첩 4]
[이렇게 분배하면 되겠네요.]

>>548
상황극에서 TRPG하는 상황극

>>546
에에? 무리무리.
캐릭터 메이킹만 한번 해보려고! 이 룰 캐릭터 메이킹이 미니게임 식이라서 꽤 재밌거든-

>>540 다시봐도 눈물나는 격차네 o<-<
어떻게 레벨이 50대임? 실?화

>>541 균형이 맞는 육각형부류구나

>>551
아깝다!

>>552
어릴때 게이트에 들어갔다가 살아나왔다고 하니까....

>>548
트래블러..! 펀딩한거 구석에 박아놓고 있었는데()
저 이거 캐매할때마다 승진 실패해서 조졌던 기억이 있는걸요

트래블러.. AT가 유발되지 않을 정도로만 말하자면... 우주선 타고 돌아다니는건데, 기본적으로 애들이 은퇴 후에 뭉쳐서 돌아다니는거라
캐릭터 메이킹 하는 과정이 얘들이 우주선 타기 전에 뭘 하고 다녔냐! 를 알아봅니다. 잘못하면 캐릭터 메이킹 과정에서 죽거나 해요...

[ 좋습니다... ]
[ 교육 수정치가 0이니까, 시작하기 전에 3개의 배경 기능을 0레벨로 습득할 수 있어. ]
[ 참고로 기능의 0레벨은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로 쌓은 노하우 같은건 없음. 정도로 이해하면 될거야! ]

[ 동물, 예술, 정비, 비행, 운동, 진공복(우주복), 산업, 운전, 학문, 생존, 유흥, 항해(우주선 항해!), 세상물정, 의료, 행정, 언어, 전자기기 ]
[ 이 중에서 3가지를 고를 수 있어- 세부 내용이 궁금한 기능이 있다면 물어봐! 책 찾아보고 알려줄게 ]

게이트 헐;; 사자왕은 과연 인간이 맞는가

Tprg알못 린주는 관전하겠습니다

빈센트 대련 참여의사 있습니다.
늦었나요?

550은 태식주로군
.dice 1 2. = 1
1.ㅇ
2.ㅂ

TRPG 갤러리 상시플 로그 ‘여러분은 주점에 모였습니다.’



A : 암살자 / 15세 / 여장남자 / 암살 길드의 마스터

B : 도적 / 14세 / 후타나리 / 도적 길드의 수장

C : 로그 / 15세 / 금발 쇼타 / 리그 오브 섀도우의 마스터 섀도우

D : 어쌔신 / 16세 / 흑발 적안 미소년 / 그림자 연맹의 마스터 어쌔신





GM : 이런! 주점에 싸움이 일어났어요! 누군가 사기도박을 벌이다 걸렸습니다! PC들은 뭘 하나요?

A :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구석의 그림자에 몸을 숨깁니다.

B :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구석의 그림자에 몸을 숨깁니다.

C :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구석의 그림자에 몸을 숨깁니다.

D :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구석의 그림자에 몸을 숨깁니다.

[여러가지가 있군요?]
[저는... 의료, 운동, 세상물정 으로 택하겠습니다.]

>>552
사자왕 괴물.. 그저 괴물...
>>554 >>555
철주도 이거 샀구나! (짝
개정되면서 캐릭터 메이킹 중 사망은 사라졌어-
>>557
내가 TRPG 초보라서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보다가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
아는 선에서는 설명해줄게-

아마 강철주가 설명 더 잘해줄 것 같지만.

>>562 어라. 사라졌던가요? 노화...다이스에서 신체 스탯이 0이하로 떨어지면 죽었던거 같은데. 세상 좋아졌네...!

>>541
카피검사 오현이..?

TRPG 썰 보면 이런 암걸리는 썰도 많더라...

>>560 마스터 캐들이 전부 이상해요

>>559
ㅇ은 뭐고 ㅂ은 뭐지

원래 사람이 모이는곳엔 하나정돈 빌런이 있는 법이죠... 빌런이 좀 많다구요? 기분탓입니다.

>>560
저거 보니 생각나는군요. '상시플'이라는 개념이 있던 곳에서, 악성향 캐릭터 들고와서 남들이 납득할만한 RP가 아니라 그냥 RP를 가장한 인신공격 내뱉는 치들이 있어서 악캐릭터 금지되던 때...

>>563
그건.. 메이킹 중 사고로 사망이 아니라 그냥 과로하다가 노환으로 사망 아냐...?

바바리안 " 그 녀석이 내 동생을 죽였지... 난 복수를 위해 모험을 떠났지... "
클레릭 " 무척 슬픈 이야기군요... 복수는 옳은 것이 아니라 다른 신들은 말하지만 제 신은 행동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바바리안의 동생을 위해 신의 축복을!! "
마법사 " 내 지식도 자네의 동생의 복수를 위해 사용하지! "
네크로맨서 " 네 동생도!! 복수를 위해서 사용하지! "

모닝(?)

>>562 지금 참가할일은 없어서 괜찮아!

>>567 연성/분석

>>570
(은은해짐...)
아니 그치만 한번만 더 승진하면 초호화 스타팅이 됐다니까요?!

[ 의료, 운동, 세상물정. 좋아! ]
[ 이제 다음 단계가.... 잠깐만. ]
...
[ 좋아, 다음은 경력 전 교육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어! ]
[ 바로 헌터가 되느냐 헌터고에서 교육을 받느냐 같은 느낌이랄까? ]

어서오세요 알렌주

>>571
아 이거 ㅋㅋㅋㅋㅋㅋ

궁수 : 네 동생의 복수를 위해 내 활이 함께 한다.
전사 : 내 검도.
드워프 : 내 도끼도.
네크로맨서 : 네 동생도!

이거 짤이었던거 같은데... 어딨더라...

>>569
약간 그런거 있어. 혼돈 악 캐는 금기시 되는 그런거.

[교육... 지능이 높으니, 받아볼까요. 대학을 가는겁니까?]
[시험 같은게 있으면 다이스 준비를...]

시카고인 알렌주 ㅎㅇ 지금 한국은 밤이야(ㅋㅋㅋ)

>>577 맞아 그런거였어

찾았다 찾았다

알렝주 굿모닝!

>>577 아 그 짤 엄청 웃기지 ㅋㅋㅋ

(기절했다가 깨어남)

링피트를 서큘레이터 하나에 의존해서 맵 두개 뛰었는데
땀이 엄청 흐르더라 진짜로 장난 아니었어 여름에 운동하는 알렌주가 존경스러워졌어

역시 스트레스가 쌓일땐 잠시 키보드를 놓는 게 좋다.

>>585

>>586
링피트... 그거 한달 하면 확실히 살 빠지겠어.

어서오세요 캡틴.

[ 좋아, 그러면 대학교에 갈지 사관학교에 갈지 정할 수 있어! ]
[ 대학교는 2d6을 굴려서 6 이상이 나와야 하고, 사관학교는 육군이면 7 해병이나 해군이면 8 이상이 나와야 해. ]

메인 기술에만 투자하는 투자 열풍이 분 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과거에 캡틴이 '네 무기술 랭크로는 그거 하기 힘들다.'하면서부터 시작됐음.
그때는 내가 기술의 랭크를 시작을 C. 마도는 D로 줬었음. 아마 다들 기억할거임

>>589 오늘부터 시작이야!! (사실 박람회에서 인바디 체크한거 보고 식겁해서 바로 시작함)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눈 깜박한 것 같은데 어째서 시간이.

투자 열풍의 끝은 항상 대폭락이 일어나던데...

[기왕 의료도 배웠으니, 의사로 해봅시다.]
[대학교는... 2d6이였었죠.]

.dice 1 6. = 2
.dice 1 6. = 5

[(방금전과 같은 다이스가 찍힌 사진)]

무기술 - 검 A의 결과가 투쟁이다!

근데 이게 영월 기습 작전 직전까지 점프하면서 내가 최소 B, 무기술에만 모두 투자했으면 A로 시작하게 해주면서 랭크 문제가 생김.
그래도 내 생각에 A까지는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했었음. 왜? 다른 행동을 하거나 할 점프의 기회를 단순 무기술에 모두 투자했으니까. 그래서 A랭크 몇과 B랭크 여럿으로 어장의 기술 판도가 변했을거임

편입생들은 영월 이후에 들어와서 한단계씩 상향 조정이 되었긴 하지만... 그랬었죠.

그런데 하긴. 그 때부터 주무기 투자 엄청 하는 식이 되었지. 뭐 때문에 그 말이 나왔더라?

내가 기억하는거 보면 내 때였던거 같긴한데...

그런데 후발주자들은 이런 사정을 모름.
그냥 빡세게 해서 B달았구나. A달았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그래서 오는 애들 랭크를 B로 달아줬음. 그게 보정에 맞춰서 올리기 쉽겠지. 생각하면서

그러니까 선발주자들은 일단 하고 싶은 거 좀 하다가 A달고 하지 뭐. 하는 식으로 바뀜.
근데 여기서 후발주자들은 이런 생각을 함.

다들 A달고 하는데 우리만 B니까. 일단 수련을 해서 A를 달아야겠구나!

그래서 초기에 무기술이 C로 표기되어있었군요.(몰랐다)

후....편입생들한테 멋진 모습을 보여서 여명길드장으로서의 위엄을 살리겠다.

그리고 쫄쫄이 단체복을 꼭 맞추리

캪 혹시 지금 대진표 다 짰나요
빈센트도 대련하고싶은데

>>602 대표적인 예: 알렌주

그러니까 무리해서 랭크를 올리려 하거나, 뭐 할지 모르겠으니 일단 주기술 먼저 조져보죠. 가 된 거임.
그래서 늦게 온 애들은 어장 분위기가 어떻고 뭘 해보자. 가 아니라 일단 무기술부터 올리자. 뒤쳐지면 안돼. 가 된거임.

실상은 뒤쳐지지도 않았는데 말임.

초기에는 진짜 특수한 경우 아니면 C로 시작했구나

철이는... 수련을 아예 안하고 있기는 한데... ... (이쪽은 좀 해야됨)

>>604 우승하고 싶은 이유가 늘었다.(아무말)

그냥 적당히 독종이랑 요정걸음 랭크부터 올려둘걸...

곧 대운동회 시작한데서 의뢰는 못 가.
그런데 누군가를 만나긴 힘들어.

그러니까 일단 수련부터 하자. << 이게 지금까지의 흐름

무기술 보다 중요한거?

아이템
무기술을 보조 할 수 있는 스킬들
그리고 그 스킬들과 무기술과의 연계

[ 좋아, 성공! ]
[ 의대에 입학한 이세카이 강철 아재.. ]
[ 다음 기능 중 하나를 1레벨, 하나를 0레벨로 습득할 수 있어. ]
[ 기능 목록 많아서 쓰기 어려우니까 1레벨은 의료로 하자. 의대잖아?! 0레벨만 골라! ]
[ 기계공학, 동물, 변호, 산업, 언어, 예술, 우주항법, 전자기기, 항법, 행정 ]
[ 요렇게! ]

나도 수련은 아예 안 하고 있지!!! 이제 와서 목표가 생기니까 한 번... 했지만...
사실은 수련을 해야 해! 라는 생각을 하기 전에 이런저런 할 일이 너무 많았어..

캡틴 나름대로 다른 거 할 수 있다. 찾아보고 하면 된다. 해도 당장 내가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거나 겉도는 것 같으니 무리해서라도 나도 무언가 하고 있다!! 이걸 보여줘야함.

결과가 지금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곧 대운동회 시작한데서 의뢰 못 가...

이건 진짜 어쩔수없었지 않아? 누군가를 만나는 건 어떻게든 해도 의뢰나 게이트는 언제 끝나는지 모르니까 갈수가 없으니까 선택의 폯이 줄어드는 건 어쩔수없었어..

하긴 어디 가기에 참 애매한때 들어왔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무기술부터 올렸음)
(뭔가 게임할때도 기본 패시브 기술부터 만렙찍고 보는 편)

철이는 종로에 묶여있던 시간이 좀 길었어서... 이제라도 좀 해야되는데 말이죠.

[뭔가 많이 스킵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동물은 귀여우니까. 동물 기능을 습득해둘까요.]
[(엄지를 치켜세우는 팬더 이모티콘)]

이것저것 꼬여서 캡틴 나름데로 생각도 많이 했고 이 골자 비슷한 거로 싸운 적도 있음.
명진주랑 내가 수련문제로 싸운 적 있으니 기억함

나는 진짜 의뢰 가고 싶었는데...
내가 딱 시트내고 진행 몇 번 한 시점에서 다들 대운동회 있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어? 그럼 의뢰는? 못 가? 아.. 못 가는구나... 힝구... 그럼 뭐하지? 뭐라도 하면 되겠지~ 하다가 이제 거래 부탁하는 일이 있고 오잉박스 대란이 있어서 장비 맞춰야지~ 하고 갔지만..
만약에 나도 뭐 할게 없으면 수련해야지. 했을것같아..

애초에 진짜 못 이겨먹겠다. 는 무기술의 문제로 나오지 않았음.
내가 강조한 부분은 무기술의 문제보다 레벨의 격차 문제였고 기술로 상대를 공격할 때 허점을 찔린다거나로 강조됐던 게 무기술임.

괜찮아 괜찮아
많이 못나간거처럼 보이고 애매한거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이길 수 있다.
결승전에서 서로 만날 준비나해두셔!

(아무 생각 없는 참치)

기술 이 관련은 약간 그거같아.
자격증 따기랑 스펙쌓기? 왜 어디 취업 하기에 좋은건 맞는데 너무 열중하기도 그런.

그런데 나 자격증 따기가 너무 좋아... 기능사 산업기사 땄으니 기사 따야지...

철이는... 마도 C로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의념기는 단체전을 대비해서 숨겨둬야겠죠.

근데 당장 대운동회만 보더라도 신입들 오자마자 대운동회 시작하면 적응 못한다 - 일반진행이 어떤지 분위기라도 알려주자 - 점점 신입 들어오면서 일반진행 시간이 길어짐 - 현재

이렇게 된 거임

ㄹ데 마도로 최대한 씽크빅 뇌맛사지해서 방법 짰는데 "그거 지금 기술수준으로 안됨" 뜨고나니 허무했어서, 집착하는게 이해는 됩니다.
어쨌든 상업이나 다른쪽으로 갈 생각이 아닌 이상 전투가 중요 컨텐츠 중 하나이니.

개인적으로 스킵된게 아쉬운거

1. 별밤 게이트

그 뒤로도 그는 수많은 죽음을 거쳐냈다.
까마귀는 하늘 위에서, 높지는 않지만 그러면서도 낮지 않은 높이에서 날갯짓을 피우며 지상을 내려보았다.
썩은 살점을 가진 것들이 아닌. 피가 흐르는 달콤한 살냄새가 나는 시체가 곧 생길 것이라는 듯이.

수많은 시체들.
이미 온 몸에서 썩은 시체와 뒹굴어, 썩는 냄새가 베여버린 옷깃과 함께 남자는 검을 들어올렸다.
쿵, 쿵, 쿵,

거대한 발자국이 가까이 다가오는지. 땅을 울리는 진동이 울렸다.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


2. vs 고옌

170정도의 망념이 내려갑니다.

충분한 망념이 가라앉는 것을 보며 고옌은 웃습니다.

" 오... 꽤 진심이구나? "

그도 그럴 것이 보통 이정도 양의 망념을 줄여주는 중화제는 엄청난 부작용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자신과 싸우겠다는 듯한, 태식의 모습에 고옌은 자신의 입술을 햝으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아쉽네. 이런 곳이 아니라 밖에서 만났으면 좀 더 꼼꼼하게 서로를 알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야. "

피식.

" 참고로 난 허리에 두 개의 점이 있어.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던 녀석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 달라드는 놈들도 있고. 웃기지 않아? "

단지 그녀는.. 싸울 사람을 찾아다닐 뿐인 것 같습니다.

" 그러니까. 더 날 지루하게 만들지 말아줬음 해. 슬슬 상처가 아물고 있거든. "

흐르고 있던 피가.. 천천히 줄어드는 것이 눈에 띌 정도입니다.
즉, 단순히 붙잡고 있어서만은 안됩니다.

솔직히 너희 들어왔는데 하고 있는 게 퀴즈대회 40문제 나오고 대련한다고 하고 있으면 하고싶겠니.

[ 좋아, 좋아. 중요하진 않다구. 아마. ]
[ 의료가 1레벨에 동물이 0레벨.. ]
[ 자, 이제 대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볼 차례! ]
[ 2d6 을 굴릴 시간이란 뜻이지! ]

아마... 좀 어렵긴 했겠죠.

그건그래 ㅋㅋㅋㅋㅋㅋ
이야기 따라가기도 벅차서 격차 느끼고 벽 느껴서 자연스럽게 시트 내립니다. 나올걸..?

[요컨데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겁니까?]
[크리티컬이 뜨면 좋을텐데...!]

.dice 1 6. = 4 .dice 1 6. = 5

>>629
그래도 신입 사랑하시죠?

>>632 확실히...

그래서 캡틴은 나름 수를 쓴 게 그거임.
게이트는 못 가더라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주고, 빨리 대운동회 시작하자.

근데
신입이
또
들어오네
???

어장주의 상상을 초월한 신입의 유입

신입 받아라

>>639 헤헷(아무말)

결국 더 길어지면 대운동회 특 : 시나리오 진행 2주, 준비 2개월
이럴까봐 시작한 게 지금임.

그리고 그 결과는?
다들 적절히 어장에서 즐길 거 찾고 지금 적응중임. 퀴즈대회에서 뉴비들이 참여해서 문제 맞추고 할 정도로.

그 뭐냐 영월전쟁 때도 진행 지지부진해서 당시 들어온분이 몇주가까이 구경만 해야했던 상황 생각해보면 이것도 심각한 문제긴 하네요.

(일상의 힘)

그래서 캡틴 나름 발광을 한 결과가 지금임.
아니었으면 나 지금쯤 어장접고 현생살고있었을걸? 어장 접속률이 0월이 되어버려서?

이게 다원주의자들의 힘인가

드디어 갱신.

캡틴 나름대로 다른 거 할 수 있다. 찾아보고 하면 된다. 해도 당장 내가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 같거나 겉도는 것 같으니 무리해서라도 나도 무언가 하고 있다!! 이걸 보여줘야함.

결과가 지금이라고 생각함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내가 저런 생각 많이 했거든.

그럼 뭔가 할일을 주기 위해 길드 직위를 줘볼까!

기술 딱히 안 중요함 당장.

어차피 1, 2는 특별반이라는 게 있다더라. 걔네들이 활약을 한다는데? 로 보여주는 이야기고 3부터 게이트 신물나게 만나고 전투 욕나오게 할거고 실수하면 한둘 뒈짓해도 모를 스토리라인이 가득한데 뭐 벌써부터 기술, 숙련도 그런거로 어려워함.

TRPG 에서 GM 이 이벤트 전투 냈는데 여러 사유가 겹쳐서 전멸해서 갑분싸 되었는데 위에서 하고 있는걸 보니까 아련하네

근데 퀴즈도 몇문제 못맞추면 문제 있다고 취급받는다는데
캡틴 이거 대련도 그래요?

[ 9라.. 당신은 취미나 다른 학업 분야에 건전한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다재다능을 제외한 원하는 기능 하나를 0레벨로 습득합니다. ]
[ 재미없어! 왜 연애가 아닌거야! ]

[ 아무튼 하나 골라. 건전한 흥미랬으니까 불건전한건 뺄거야! 하하! ]
[ 경계, 근접전, 기계공학, 변호, 비행, 사격, 산업, 생존, 설득, 수사, 언어, 예술, 외교, 우주 비행, 우주 항법, 운전, 전술, 전자기기, 접객, 정비, 중개, 중화기, 지도력, 진공복, 포격, 학문, 항법, 항해, 행정 ]
[ 이 중에서! ]

어서오세요 시윤주.

>>650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쉽게 납득이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저는... 자아ㅏ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선은 넘으면 안되는데...

>>651
앗.. 아아...

[그야 저도 연애를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나더 강철이라도 그건 무리죠.]
[(웃는 팬더 이모티콘)]

[도박 같은것도 있었을거 같은데-]
[운전. 그중에서도 사륜구동으로.]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몸조심 하시고.

지한주 잘 자!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지한주 잘 자

일단 철주 조금만 기다려줘. GM 에게 분노의 피드백을 때려박고 있으니까.

저런... 파이팅입니다 시윤주.

[ 슬픈 이야기는 하지 말자고... ]

[ 어허, 불건전! 불건전! ]
[ 운전이라.. 좋습니다. ]
[ 근데 0레벨이라서 선택은 못해! 모든 지상 탑승물을 조종하는법을 알고는 있지만... 아직 장롱면허야! ]

[ 이 다음은, 졸업 굴림이네. ]
[ 2d6을 굴려! ]

분노의 피드백이란 ㅣ무섭다

'왜 이딴식으로 했나요?' 를 정중하고 담백하게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중이지.

[그런...!]
[(충격 받은 팬더 이모티콘)]

[졸업이야 이 빛나는 두뇌라면 금방 하지 않겠습니까.]

.dice 1 6. = 6 .dice 1 6. = 1

(...졸업 못했나? 7이상 이던가?)

>>666 마스터링이 어땠길래...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크리와 펌블?

7이면 평균...이긴 한데, 졸업이 8이상 이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렇다고 소모 속도를 높혀버리면 무슨 일이 나느냐.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준비된 것과 예상 수준을 넘어가면 그 속도의 괴리때문에 준비된 설정 몇개가 붕괴되거나 수습을 못하게 된다.
이러면 그 결과가 뭐냐.

어장주들 대다수가 어장을 그만두려 하는 것은 이러한 배경과 이유가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만들기 힘든 퀴즈 여러개나 만들고 대련 준비도 열심히하는 캡틴 칭찬한다.
더운 날에 고생이 많아

[ 7, 성공했네.. 재미없게.. 쯧 ]
[ 아, 맞다. 입학 보너스로 교육 스탯 1 올랐어. 이건 아까 말해줬어야 하는데 깜빡했네! ]

[ 졸업 보너스는.. 입학하면서 골랐던 의료랑 동물이 각각 1레벨씩 올라. 의료는 2레벨이 되고, 동물은 1레벨. ]
[ 동물이 1레벨이 되었으니 수의학, 훈련 중에 전문분야를 하나 골라주고.. ]
[ 교육 스탯이 1 더 올라서 9가 되었어. 이제 수정치가 +1이네! ]
[ 그리고 언론인, 기업가, 요원, 육군, 정찰대, 학자, 해군, 해병으로 취직할때 보너스를 1 받아. 처음 취직하려는 곳이 군대면 장교 임관을 노려볼수도 있고! ]

[ 자, 일단 동물 전문분야부터 골라보자구 ]
[ 수의학은 수의사쪽, 훈련은 동물 훈련사 쪽이라고 생각하면 돼 ]

졸업은 6 이상-

더울 시기기도 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련이 한참 남아있는거 같지만()

>>674 기억하는것보다 널널하네요? 뭐지 그때 다이스가 조졌던거였나

>>676
8이면.. 아마 승진 아니었을까?
사관학교 졸업은 7이고!

[중도 퇴학은 트라우마가 남아버립니다 태호씨]
[교육이 오른건 좋군요!]

[전문분야는 수의학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팬더 같은것도 수의대생이 되면 만져볼 수 있을까...]

>>677 아. 아... ...(승진에 대한 ptsd)

문제는 만들고 나면 정답만 맞추면 되는데 대련은 실시간으로 처리를 해야하니 많이 힘들겠다

분위기를 바꿀만한 말을 해야겠어.

링피트 조지니까 배가 고픈데 먹음 살찌겠지
짜짜로니

참어 토고주

나랑같이 금식하자

운동하고 든든하게 먹으면 건강한 돼지가 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오히려 좋지 않습니까? (아님)

다리 다쳐가지고 운동을 못하니까
대신 식단을 조지고 있어

" 괴물은 괴물이니까, 그래봤자 분명 끔찍할거다. "

사람을 찢어발기거나, 공간과 공간을 도약하거나, 공포의 울음소리를 내거나 등등.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크기만 커질 뿐이라면 몰라도.
괴물 고양이라면 괴물이라고 불리는 것엔 이유가 다 있겠지....나는 진절머리를 쳤다.

"어느 정도는. 다만, 이것만으론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있지."

찰나에 의한 순간 행동은 분명히 유용하겠지만, 한개 정도는 더....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물론 비장의 수라고 한다면야 역성혁명이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빈틈도 크고 후속 상황도 좋지 않은 그 기술은, 성능 조차 원래 대인용이 아니란 말이지....

"한가지 정도는 더 가지고 싶다만서도."

린린 무슨일이야 ㄷㄷㄷ

난 식단을 조질만한 형편이 안되기에 운동으로 조져야 하는데 윽...
어카지... 한...컵에 칼로리가 426정도 되던데... 먹어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나 오늘 육회비빔밥 하나밖에 못 먹었으니까.. 되지않을까?

뉴비와 올드비의 격차... 중요하지

팔문개방을 하고 밤가이를 쓴것인가

>>683 그렇죠. 좋은거죠.(아무말)

그치만 떡대는... 로망 인걸...!

>>684 괜찮으신가요?(걱정)

이런 문제들이 겹쳐서 나름 캡틴도 너희 속도 조절하고 있는 거다.
더 빡세게 조절할 수 있는 거 내 개인으로도 그러고 싶진 않아서 몇가지 남겨두거나, 라임이 때처럼 경고주고 하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

솔직히 나도 개같이 힘든거 억지로 애정으로 붙잡고 있는 셈이니.

아침 시리얼 점심 평소처럼 저녁 안먹음 간식 금지

>>687 계란에 닭가슴살 소세지 요거트 하나씩 끼니 때우는 것도 의외로 포만감 있어. 일이 많다면 더 먹어야겠지만...

격차가 너무 크다 / (뉴비) : 아...지금 들어와봤자 저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데 그냥 갈게영...
격차가 너무 적다 / (올비) : 아....저 여태 한게 별로 없어서 현자타임 와여...

>>694 흠... 그래? 그럼 난 여기에... 요거트 + 닭가슴살 만 해서 먹을까...

>>692 >>686 전에 말했던 계단에서 넘어진거...
뼈엔 무리없어서 다음주엔 나아질듯!

뼈에 무리 없다니 천만다행이다! 린주!

[ 앗.. 아아... ]
[ 우주에도 팬더가 있을까? 아무튼 수의학으로! ]

[ 이제 다음 주기야. 이세카이 강철 아재는 22세가 되면서 본격적인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지. ]
[ 자, 어디로 취업하고 싶어? ]

[ 먼저 대분류로.. 귀족(공무원 느낌?), 무법자, 미디어 직군, 방랑자, 상인, 시민, 요원, 육군, 정찰대, 학자, 해군, 해병 ]
[ 이 중에 하나 고르면 세부 직종을 알려줄게! ]

그러게, 다친걸 다행이라고 해도 될진 모르겠지만 다행이다....

" 압도적으로 강해진다면. 그런 아이들조차 거둬서 기를수 있겠죠. "

물론 먼 미래의 이야기일터다. 아니면... 불가능하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이어지는 시윤의 말에 흐음- 하는 의성어를 내며 거대한 저격총을 바라보았다.
의념각성자의 비장의 수단. 이라고 하면 많은 것들이 있었다.

비전이라 불리는 종류들. 아니면, 잊혀진 기술들.
혹은, 자신의 고유한 마도 같은 것일테지.

하지만 그것들보다 더욱 비장의 수단에 어울리는것은...

" ...의념기가 있으면. 조금 전략의 폭이 넓어지긴 할겁니다. "

물론. 의념기를 개화시키는 각성자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겠지만...
'대운동회를 계기로, 뭔가가 달라질수도 있지않으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나는 그를 잠시 빤히 바라보았다.

크게 안다쳐서 불행 중 다행이네!
빨리 나아서 다행 중 다행이 되어라~

화려하게 넘어진걸 생각하면 다행이지

>>696 응 그렇게하는것도 좋아보여

근데 캡틴, 약점 간파? 그거 우필 쓰면 몇 랭크로 얻을 수 있어?

전에 조언해준거에 약점 간파가 필요 -> 근데 지금 없다 -> 익히려면 우필!? 로 사고가 문득 이어져서...

(치킨 먹으려고 했던 알렌주)

[...이족보행하는 판다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22살부터 취업하다니. 이세계의 강철은 도대체...]
[취업은. 일단은 학자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의사(미디어 직군)이라면 유x브 같은곳에 나와야 할거같고.]

[ ...판다 이족보행 못해?! ]
[ 그, 왜, 두 팔 번쩍 들고 걸어다니잖아! ]

[ 헌튜브 스트리머 수의사 강철아재가 아니라니.. 미디어 직군 세부 직종에 스트리머는 없지만. ]
[ 일단, 학자면.. 세부 직종으로는 현장 연구원, 과학자, 의료인이 있네 ]

[ 취직 굴림은 2d6을 굴려서 6 이상이야! ]
[ 음.. 아니. 학교 졸업했으니까 5 이상이네! ]

"그것도 그런 쪽에 소질이 있어야 가능하겠지."

소환사니 뭐니, 테이밍이니. 그런 계통으로 강해지는 놈이 없진 않겠지.
아니면 뭐 도구라던가, 스킬이라던가. 다만 일반적으론 어려울거다.

"응? 의념기? 하하, 뭐 그야 당연하지. 그거야말로 '비장의 수' 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학생 수준에 그런건 일반적으론....."

.....

나는 웃다가 빤히 바라보는 상대의 시선에 잠깐 마주본다.
일반적인 학생들은 쓰기 어려운 의념기를 굳이 자기가 언급한다라.
혹시나 싶은 심정으로 찔러본다.

"쓸 수 있는거냐? 의념기?"

[이족보행 이라기 보다는...]
[...고양이도 가끔 두발로 걸어다니잖습니까? 그런겁니다.]

[당연히 의료인으로!]
[수술비를 비싸게 받아먹는 악덕 의료인이 되어보이겠습니다.]

.dice 1 6. = 1 .dice 1 6. = 1

(어)

지금 쓰면 못 얻지.
대운동회 도중이니까

제대로 펌블..?

(나메)

아무튼 이것저것 쌓여있던 김에. 그거 털어놓는 시간 가져봤음.
무려 10개월간 응어리진 분노를 받아라

악덕 의료인이 되겠다는 다짐이.......

[ 그-런건가. ]

[ 세상에 이런 미국스러운 의료인을 보았나 ]
[ 어디.. 다이스를 까볼까? ]

[ ......망통이네? 망통이여? ]
[ 에에, 유감. 이세카이 강철 아재는 면접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취직에 대실패☆ ]
[ 대신w 징병되어w 입대하거나w 방랑자가w 될 수w 있답니다w ]

대운동회 되기 전에 썼어야 했나! 크흑....

찔러보는듯한 발언에, 능글맞게 웃어보인 나는 능청스러움을 연기하며 입을 열었다.
묘하게, 감이 좋은 소년이란 말이지.

" 베니온과 황서비고. 그리고 하다못해 미리내고 까지. "
" 학생회급 까지 올라가면 의념기를 쓸수있는 인원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

그렇게 말하며 허공에 세 학교의 문장을 비춰냈다.
이중에서 가장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미리내고 조차. 의념기 소유자가 없지 않다.

" ...그럼, 저는 어떨지? "

큭큭하고 즐거운듯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뼉을 쳐 허공의 문장들을 사라지게 한다.

" 조금의 즐거움으로 남겨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좌절하는 팬더 이모티콘)]
[바가지를 씌워서 주지육림을 이루겠다는 소소한 목표가...]

[이런 정신머리로 군대를 갈리가 없다!]
[방랑이나 해봅시다!]

>>714 항상 재밌는 어장 진행 감사합니다 캡틴!

(바로바로 쓰시는구나...!)

제가 오늘...은 외출이 있어서 안되고, 월요일 안으로 문서를 만들어서 올려두겠습니다.

아무튼 하소연은 끝.
두시에는 간만에 공부 좀 하고 오마

(」・ω・)」캡틴!!! (／・ω・)／만세!!

다녀오세요 캡틴.

안자고?

왜 안자오우

어차피 내일은 주말이니까. 간만에 보고싶던 새 논문들도 보고 해야지.

[ 전혀 소소하지 않은데 ]
[ 아무튼, 방랑자로.. 세부 직종 하나를 선택해줘. ]
[ 야만인, 떠돌이, 자원 수집가. 이렇게 셋이 있네 ]
[ 각각.. 나는 자연인이다, 홈리스 부랑자, 고물상 정도라고 보면 돼 ]

철이랑 돌리다보니까 시윤이 옛날 의념기 궁금하네 있긴....있었겠지???

[하지만 누가 주지육림을 거부하겠습니까]
[조금 더 순화하자면 부귀영화?]
[...생각보다 많으려나 싶기도 하고.]

[고물상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일확천금이라도 노려야 팬더를 만날수있다....!]

없음

환생하기 전의 시윤이라... 있었으려나요? 모든 각성자들이 의념기가 있는건 아니라고 하셨어서...

(없구나)

없구나!

[ 팬더를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대체 ]
[ 고물상이라.. 좋아! 기초 직무 훈련으로 우주 비행, 정비, 우주 항법, 진공복, 산업, 사격을 0레벨로 획득했어 ]

[ 자, 다음은 생존 굴림이야. ]
[ 실패한다고 죽는건 아니고.. 더는 이 일을 못하게 되는거지! ]
[ 2d6을 굴려서 8 이상 나와야해! ]
[ 원래는 7인데 민첩 스탯이 낮아서 -1이 붙었어 ]

킥킥 난 배고픔을 잊기 위해 밤산책중이다!!
밤안개가 참 예뻐

엄청 멋진 의념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야, 경지가 도달하고 계기가 있다면야 쓸 수는 있겠다만....."

의념기가 대단하긴 해도 신화적인 무언가는 아니다.
강해져서 일정 경지에 도달해, 본인 나름의 답과 계기를 겪으면 얻는 법이지.
물론 있지도 않은 내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
과거에도 썼던 기억은 가물가물하고. 솔직히 그 땐 의념 자체가 낯설었고.

"허, 그것 참."

능글맞게 굴면서 있는지 없는지 알려주지 않는 상대를 보며, 나는 피식 웃었다.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밀당을 잘하는군 그래.

"대운동회에서의 모습을 기대해야되는건, 내 쪽인 것 같군. 대련대회에서 보여주겠지?"

[그야... 팬더니까...]
[잡탕이 되어가는 어나더 강철이군요.]

[그. 각성자들이 죽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더라...]

[에이 이래도 안죽어. 걱정마.]
[였었죠.]

.dice 1 6. = 5 .dice 1 6. = 2

어나더 강철은 망했다고 합니다... 아니 이거 다이스가 억까를 한다니까! 동네사람들!

>>736 밤산책 좋죠. 모기같은거 조심하시고...

[ 원래 다들 그렇게 되는거야. 인생이란게 그런거지. ]
[ 대학물 먹고 나와서 자신만만하게 사회에 나와도 한순간에 고물상이 되어버리고... ]
[ 7. ]
[ 심지어 거기서 내쫒기기도 하지! ]

[ 1d6을 굴려줘! 어떤 사고로 일을 관두게 된건지 알아보자! ]

자신의 의념 속성 조차 모르는 헌터들이 태반이라고 하니... 없을 만 하네.

" 대련에서는... 뭐든. 전력을 내는게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

자신의 의념기는 1:1에서는 그렇게 유용하지 않았을 뿐더러...
이후에 있을 단체전에서의 히든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그냥 불발할수도 있긴 하다만.'
불길한 생각을 억누르며 몇번 헛기침을 하며 분위기를 환기했다.

" 저는 대인전은 쥐약이니까 말입니다. "
" 아마 금방 탈락하지 않을지? "

헤실헤실 웃으며 양손을 펴보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 자신이 없었다. 미숙한 마도진. 그리고... 부족한 기술폭.
머리를 죽어라 굴려야 한두번쯤 이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이건 사기야...!]
[내가 대학에 진학하느라 얼마나 돈을 썼는데...!]

.dice 1 6. = 4

그러고보니 의념속성은 어떻게 깨닫는걸까?

사실 현대의 각성자들은 상태창에 나와서 따로 자각할 필요가 없지만...
상태창이 없을때는 정말 알기 어려웠을거 같긴 합니다.

아예 의념속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

[ 대학물을 먹으면 뭐해요! 취직에 실패했는데! ]

[ 4, 생명을 위협하는 병에 걸립니다. 인내 특성치를 1 낮춥니다... ]
[ 유감. 인내가 6이 되어쓰요. ]

[ 이제 새로운 주기, 강철 아재는 26살이 되어서 무직백수가 됩니다. ]
[ 새로운 경력을 시작할 수 있는데, 학자 재도전 허실? ]

내 상대는 누구일까, 언급이 없는거 보면 시트캐릭터는 아닌 것 같은데....

철이도 언급이 없었으니 시트캐는 아닐테고.. 그래도 네임드니까 조심은 해야겠죠.

[분명 대학 취업률 100%라고 했다고...!]

[무직백수... 이제는 정말 우주선 뿐입니다.]
[출격하죠!]

[ 에? 우주선? ]
[ 아무튼 학자로 다시 취직 시도 한다는거지? ]
[ 맞다면 2d6을 굴려랏! ]

취업률 100%는 사망자를 제외하고 낸 통계다

[ 아, 아, 그 전에! ]
[ 소득 굴림부터 해야하네.. 1d6으로 굴려줘! ]

내 상대는 오현이...
오현이 위키를 보면서 상대법을 생각해둬야겠어..

>>753
(!)

[소득... 무직 백수의 소득은 뭘까요.]
[아르바이트?]

.dice 1 6. = 6

>>753
(그거였나!)

내 상대는 태호...

...


어떡하지.

경력 주기를 온전히 수행할 때마다 소득 굴림 기회가 한 번 쌓입니다.

...생존굴림 실패했으니까 못 받는건가?

...어라?

아 이게. 그 뭐지... 소득 굴림은 은퇴하고 캐릭터 시작할때 한번만 굴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작 자금 결정하는거라.. 스택을 쌓아두다가 마지막에 쭉 굴리는걸거에요.

에에.. 룰북에는 퇴직할때마다 굴리라던데?

>>758
어.. 어... (뭐라 말할 수 없음
파이..팅..? 아니, 이것도 아닌데...

잠..시만요 확인중...

>>758 (팝콘)

...보통 직업 갈아타는 경우가 별로 없었어서 헷갈렸네요!
생존 굴림 실패했으니 소득 없음으로... 얌전히 다음 주기로 가면 될듯한?

오우 케이!

[ 그 전에 아니 ]
[ 그냥 2d6 굴리면 된다! 학자로 취업 재도전 맞지? ]

[나한테 엿을 준 학회에게 복수를..]
[아니 이게 아니라. 해봅시다 한번.]

.dice 1 6. = 1 .dice 1 6. = 2

(어라...?)

>>769 (눈물)

[ 좋습니다.. 가보자고! ]
[ ...... 유감. ]

[ 에에, 이세카이 강철아재는 또 다시 면접울렁증으로 인해 취업 실패의 쓴 맛을 봐야만 했고.. ]
[ 아시다시피.. 입대 아니면 방랑자입니다. ]

입댘ㅋㅋㅋㅋㅋㅋ

[...이거 면접관이 싫어하는거 아닙니까?]
[군대로!]

.dice 1 6. = 6 .dice 1 6. = 4

???

"그래? 점령전을 위해 아끼겠단건가? 나는 전력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만."

팀을 생각하면 사실, 거기서 지나치게 자신을 뽐내는 것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정말 비장의 수단이라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만으로 허를 찌르는 기습이 되지 않으니까.
그렇지만, 그럴 생각이었다면 퀴즈 대회에 나가는 것이 맞았을 것이다.
숨겨도 이길 여유가 없는 이상은, 전력을 다해 이길 생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하하, 저격수 앞에서 그런 얘길 하는거냐? 그것 참."

나는 마찬가지로 능글맞게 웃으며 양손을 들어올린다.
딱히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겠지만, 오히려 이쪽이 하고 싶은 말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들어올린 손 한쪽을 내밀어 권했다.

"그럼 서로 잘해보는걸로 하자고."

군대 체질이였나...?

좋아, 나 또 잘못했어.
취직 실패 시 방랑자는 경력 방랑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한 주기를 그냥 무직백수로 보내는걸 말하는 거였다...
번역자야! 용어 분리 안하냐!!

아무튼,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
징병이 된다면 1d6만 굴리면 되니까 앞 다이스를 쓰겠다!

>>778 번역자가 다 그렇죠 뭐..!

[ 6이네, 그러면.. 오오. 요원 (법 집행) 으로 징집되었어! ]
[ 역시 고학력자.. 거기다가 전공인 의료랑 전혀 관련없는 법 집행인게 정말 군대같네 ]

[ 좋아. 기초 훈련으로 1d6을 굴려서 직무 관련 기능 중 하나를 0레벨로 획득할 수 있어. ]
[ 롤 더 다이스! ]

" 전력을 낼겁니다. 나름대로는. "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내밀어진 손을 맞잡곤 작게 흔들었다.
그와 대련 대회에서 만나는 일이 있을지는 알 수 없었지만. 만난다면 조금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상대로 만난다면 살살 부탁드립니다. "

농담 반. 진담 반을 섞어 말을 건낸 나는 맞잡은 손을 풀며 한발자국 뒤로 물러났다.
계속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것 보단 슬슬 이곳에 온 목적을 이행해야 할 때가 되었으니.

" ...아. "
" 또 구르셔도 쿠션은 안해드릴겁니다? "

제 쿠션은 비싸단 말이죠. 라고 말하곤 자신의 배를 몇번 통통 쳐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슬슬 막레?

[묘하게 군대에 대해서 잘 아시는거 같습니다 태호씨?]
[역시 군필여고생.]

.dice 1 6. = 1

?????

다행스럽게도 저 다이스는 성공실패 여부가 아니라 6개의 기능중 하나를 고르는거니까요! 그래도 1은 조금!

저걸로 막레로 할까? 오늘 텀이 길었어서 미안해 ㅋㅋ...

아(다행)

괜찮습니다. 저도 쉬면서 했고... 생각보다는 엄청 무거운 일상은 아니였네요!

뭐 서로 심각해질만한 상황이 잘 없던 느낌이네

트리거 건드릴것도 없었고... 철이가 아저씨<- 이 부분에 태클을 걸 성격도 아니라서... 무난무난했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묵혀뒀던 떡밥 하나를 풀수 있었네요! 의념 속성 관련이긴 한데.

[ 군필여고생은 내가 아니라 이 벽 너머... ]
[ 내가 방금 뭐라고 했더라? ]

[ 아무튼, 1이면 세상물정이네! ]
[ 이미 0레벨로 보유하고 있어서 무효야. 유감. ]

[ 자, 생존 굴림을 하자! 2d6으로 6 이상이야! ]

[그다지 유용한걸 배우지 않는다는것도 군대답습니다 이거...]

[과연 군대에선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부패 비리 팬더 어나더 강철!]

.dice 1 6. = 3 .dice 1 6. = 3

(유감)

(애매)

여기서도 평균치 미만이 나왔으면 정말 우주가 억까하는거니 얌전히 다음 캐릭터를 짜면 되는겁니다.

[ 오오, 생존 성공! ]
[ 이번엔 사건 굴림이야. 이 4년동안 법 집행 요원으로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지! ]
[ 다이스는 안정적인 맛의 2d6으로, 롤링! ]

오류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열심히 룰북을 읽으면서 하는 중..!

[부패 비리 요원이 가는 길은 어떨것인가...!]
[생각해보면, 군대 말고는 죄다 실패했지 않습니까 이거?]

.dice 1 6. = 6 .dice 1 6. = 5

!(!)

[ 오오, 11... ]
[ 진짜로 군대 체질이었나보네 이세카이 강철아재.. 사관학교로 가야했던거 아냐? ]
[ 아무튼, 11이면.. 당신은 상급 요원과 친분을 쌓았습니다. 상급 요원의 도움으로 수사 기능을 1레벨 향상시키거나, 혹은 1회 진급 판정에 +4의 수정치를 받습니다. ]

[ 어떤걸로 할래? ]

[진로를 잘못 정한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역시 인맥빨이 필요하니. 진급 판정에 +4를 선택하는 것으로.]

영관급? 혹시 장성급?

모두 자러갔군.

아니거든.

좀 누워있습니다...

할말이없서수용

(잠시 청소를...)

모두 자러갔군2트

아니거든 2트.

아니거든 어시스트

모두 자러갔군 데스

안잔다니까 킬링페스티벌

(슬쩍)

>>813

>>814 ?

>>815

침실을 보내주마

(에엑따)

(푹★잠)

뭐하시는겁니까 선생님들...

평범한 병원놀이입니다.(아무말)

와 드디어 맞추고 싶은 장비 맞췄다. 정신 나가는줄.

ㅊㅋㅊㅋ

게 누구 있느냐

철주 미안... (쓰러짐

(등장)

축하합니다 두분은 게 누구입니다.

>>827

>>828 좀 무서워

그냥 조금 커다란 게일 뿐입니다 썬-더 드래곤

너무 큰게

주말출근했는데
지금 완전 상황이 난리났어ㅋㅋㅋㅋ

어제 상사 "주말에 잠깐 와서 확인만 하면 되니까 걱정 마라."

오늘의 상사 "에잉!!! 내 거 가기 싫고 안 갈거다! 확 마 여 그만두고 말지!"

어제와 오늘 사이에 일 거하게 터져서 나랑 내 동료가 짬처리중ㅋㅋㅋㅋㅋ

>>832 (눈물)

신검神劍 구휘溝輝

1세대.
그 혼란의 시대에 있어 인류가 반격의 교두보를 마련한 직후 많은 이들의 입 위에 올라간 대화 주제가 있었다.
이름난 각성자들 중 누가 제일 강한가? 라는 이 논란은 지금의 시대에는 당연하다는 듯 홍왕의 이름을 언급하겠지만 이 시대에는 다른 이름들이 그들의 입에 오르곤 하였으며 특히 두 개의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고내렸으니. 그 이름들이 검성劍聖과 신검神劍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수많은 게이트를 토벌하기도 했으며, 이따금 손속을 겨루는 때도 많았으나 쉬이 승부가 나지 않아 그 대결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했다. 그러나 마침내 단로斷路를 깨달은 검성에 의해 무승부로 이어지던 대결이 차츰 검성의 승리로 결정지어졌고 구휘는 자신의 실력의 부족함보다는 자신의 방향의 부족함을 느끼며 아홉자루 검을 다루는 기술에서 신기에 다다른 기예를 펼쳤다. 그리고 마지막 대결에서 그 둘은 또다시 무승부를 이루었다.
그러나 검성은 지친 것이 역력했고, 구휘 역시 전신에 많은 자상들이 새겨졌다. 결국 구휘는 자신의 부상을 이유로 패배를 선언했고 이후 사람들에게서 천천히 잊혀져갔다.

그러나 아직도 1세대의 수많은 검사들은 검성과 더불어 자신들의 방향을 구휘를 닮았다 하는 경우가 많으며, 무기를 기반으로 펼치는 기술의 원조는 여전히 구휘에서부터 이어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칼바람을 날려 적을 공격하는, 칼바람 발출이다.

이로부터 수십년이 지남에 따라 그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제 적다. 그러나 아홉 자루 검을 가지고 전장을 누비며,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대결을 펼치던 그의 검을 추억하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 베고, 휘두르고, 쳐내고, 찌르고, 막고, 튕기고, 날리고, 긁고, 당기고. 단순하게 무기를 아홉 가지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홉 가지에 아홉 가지 길을 담고, 그 길에서 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어야만 검사는 기교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거다. " - 초대형 게이트 동촌벽銅村檗의 주인 서라망강庶羅妄鱇 유백誘魄을 토벌한 직후. 가르침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 캡틴

검성 - 기교의 끝에 다다르면 검은 자연히 따라온다.
신검 - 검의 끝에 다다르면 기교는 자연히 따라온다.

가장 기본에서 기교의 극의까지 도달한 신검!

검성과 호각이였던분이 왜 지금은 잊혀졌을지 궁금해지네요.

날고 기는 놈들이 넘쳐나던 1세대.
그러나 살아있는 놈 찾는 게 더 힘든 시대기도 하다.
가디언 칩? 헌팅 네트워크? 상태창?
그딴 거 없다.

(개인적으로는 신검의 방식이 조금 더 멋지게 느껴지는 알렌주)

>>838 앗..아앗...(말잇못)

신검은 사투리 캐릭터인데 정작 등장할 일이 없거나 적지 않을까 생각 중.

등장한다면 NPC의 회상 정도로 등장할까요?

오오오 오현이같은 기교파 검사셨구나

회상으로도 등장 가능성 낮긴 하지..

과연 누가 미지살인이나 신검 루트를 타게 될까..

안녕하세요 태호주.

1세대의 전설같은분이니 직접알고 계신 분들도 적겠네요...

미지살인?(되게 위험한 느낌)

미지살인 시키

안녕~

미지살인 에르칼릭스.

팁 항목에... 어디있더라..(뒤적)
1~51중에 있긴 합니다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44어장에 있군요.

검성의 제자인 총교관의 제자인 태식이도 있으니까
신검의 제자인 누군가의 제자인 검사캐릭터도 있어야한다

다들 안녕하세요.

완전 완전 완전

머리가 잘 돼서 기분이 좋은
구휘 떡밥 너무 맛있고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와 신검님 저 봐주세요

진오현 신검 좋아할줄 알았다

>>856(예상대로)

모켈레 므벰베

갱...신...

철주 어서와~
내가 어제 잠들어버렸다! 미안!

철주하이

어서오세요 강철주

이제 다음은 대륙저격자 썰 풀어야지

원래 계획

"히히 부스 확인만 하고 퇴근해야징"

지금
"아니무슨 물건을 64개 만들라고????? 그리고 3군대 배달까지 하라고???? 그것도 동시에???"

찐 죽을맛
주말에 일해봐야 돈도 안 주는데...

시윤주가 좋아하겠군!

>>865 (눈물)

캡틴이 토고처럼 근접~중거리에서 트리키한 전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나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아주 강력해지는 캐릭터 썰을 풀어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질지도 (힐끔)

물론 농담이지만!!

용납할 수는 없겠지만 이해해달라 소녀는 굳이 문장의 모순을 지적하지 않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앞으로 그 동료와 만날 일이 없을지 있을지도 모르니 괜히 진지하게 생각해서 빈축을 살일은 없었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 보면 가지각색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기 마련이니 말이어요."

가디언처럼 한 번 걸러지지 않은 헌터들 사이에서 일하다 보면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기 마련이다. 이런 맥락으로 넌저시 말하다 잠시 말을 멈춘다가 왠지 모르게 자연스럽게 저도 개인적인 경험담을 풀어낼것 같아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곧 대운동회인데 빈센트군은 따로 목표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12

강산주랑 일상 한번만 하면 우리 특별반 단체복 나온다!

유하주 안녕~
앗 나도 지한이 일상으로 10번 달성했지 와!

맞다 맞다!
일상 구해 보아요

>>872 단문도 괜찮다면 해볼래?

>>873 할래 할래 선레는 어떻게?

>>874 다이스로? 상황은 메이드복 일상으로 하고 선레는 다이스 듀얼로 정하자

>>875 메이드복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설정으로 하지
.dice 1 100. = 97

메이드복에 진심인 다이스(아무말)

>>876 으악 .dice 1 100. = 65

힝힝

선레 써올게

(팝콘

압도적인 메이드력으로

(기대)

미리고네 메이드래곤

생각해보니까 닮았어

어느 건물 앞, 인적자원과 물류가 모여드는 대도시답게 복작한 대로변에서도 묘하게 인파가 몰려든 것처럼 보이는 거리 중심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오늘은 날씨가 좋네~. 정말 놀기 좋은 날이야! 그렇지 않아? ."

세상 물정 모르는 얼굴로 그저 이국의 수도가 신기한듯 이리저리 들뜬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흑발에 화려한 기모노 차림의 여성 한 명, 그리고 그 옆의, 메이드 복의 금발머리 소녀 한 명.

[(저해상도의 동영상 하나-핑크 메이드복에 얼굴은 흐릿하지만 묘하게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고 개인적으로 얘기를 드리는건 처음이니 반갑사와요. 하유하양이라 하셨는지요.]
[(동영상을 찍을 준비를 하는 금발 양갈래 소녀의 사진 하나)]
[소녀가 고의는 아니고 다른 분의 부탁으로 허락을 맡아 간단히 기숙사의 생활에 대해 사진을 보내게 되어 찍던 중 얻은 사진이온데, 혹시 이 동영상은 유하양이 찍으신 건지요?]

"너무 소녀를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사와요. 저도 이 의뢰로 꽤나 곤란했던지라..."

메이드와 팔짱을 끼고 화려한 도시풍광에 호들갑을 떠는 철없는 아가씨를 연기하며 다른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속삭인다.

"대신 유하양이 곤혹스러운 일에 처하는 일은 없을거라 약조하겠사와요. 동시에 임무 이후 사진을 지우는 것도요."

그렇다 두 사람은 린의 gp에 대한 집착으로 맡게된 인신매매 마약유통등의 문제를 일으킨 의념범죄자 조직을 잡기 위한 의뢰 수행의 일환으로 잡입임무 중이다. 마약을 밀거래 하러온 사치스러운 어느 일본졸부의 딸역할을 맡은 소녀는 속으로 한숨을 쉬며 여러 협박과 구슬림을 활용해 메이드역으로 꾀어낸 금발 드래고니안을 차분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1

영어 공부하면서 적는거라 텀이 살짝쿵 느리거나 비문이 있을 수 있어

그렇게 꼬리가 잡혔을줄은 몰랐다. 저 동영상이 한태호에게 넘어가게 된다면 불안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 멱살이 아니라 배에 칼이 찔리거나 뿔이 잘릴지도 몰라..! 뿔이 잘리는 일은 죽어도 싫으니까 그 전에 생사결로 둘중 하나만 살아나가게 될지도 모르지.. 하여튼! 중요한건 이 영상이 태호에게 가지만 않으면 방금 한 모든 상상이 헛생각이 되는 것이니 유하는 마츠시타 아가씨에게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예 아가씨,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메이도라곤. 설정상 아가씨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고, 신분의 차이를 몸소 깨달아 메이드 교육도 착실하게 받았다. 하지만 과거의 생각 없이 함께 어울려 놀던 날들의 추억이 떠오르면 그때는 종종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물을 훔치고는 하지.

"정말인거에요.... 저 그거 들키면 태호 죽여야 해요..."

차분한 눈빛의 마츠시타씨에게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ㅋㅋㅋㅋㅋ

이른 나이에 살인도마뱀이 되기는 싫었던 하유하씨

알렌이 저 모습을 봐야하는데...(아무말)

기념사진 찍어서 단톡방에 올려줄게!

>>891 일상거리 아주 좋아요.(웃음)

살인 도마뱀 ㅋㅋㅋㅋ

태호군을 죽여...? 태호군에게 죽는게 아니라...?
에? 묘한 차이에 린은 아주 순간 멈칫했다가 "정말이와요." 라 부드럽게 웃으며 속삭이고서 다시 조금은 멍해보이는 눈빛으로 짓궂게, 철없는 느낌을 주는 웃음을 머금는다.

"응! 빨리 끝내고 가앙-남? 거기 가보고 싶어! 그리고 홍대도! 파파는 왜 이런 재미없는 밀가루를 원하는지 모르겠다니까?"

나이는 아가씨보다 조금 어리지만 차분하고 얌전한 메이드에게 징징거리면서 매달리는, 영락없는 응석받이 아가씨의 모습으로 서서히 화려하지만 묘하게 불길한 느낌을 주는 골목길로 들어간다.

"똑똑, 마츠시타입니다~. 파파가 피로에 좋은 회복약을 주문해서 왔어."

경쾌하게 어느 건물의 호출기를 누르고 암호를 말한다.

[들어가서 대화중에 소녀가 미리 말씀드린 수신호를 보내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을 빠져나가 건물의 전기를 차단하여주세요.]

"아, 얘는 내 메이드야. 같이 들어가게 해줘. 난 얘가 타는 차만 마셔."

//3

>>890-892
린 수치사 예상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강남 말씀이시지요? 아가씨가 좋아할만한 곳이 여럿 있습니다. 이런 일도 있을 줄 알고 미리 코스도 짜보았는데.."

강남의 명소들을 대충 읊어보며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점점 스몰토크의 비중은 줄어든다. 중요한 자리니까 너무 가벼워 보이는건 좋지 않지. 메이도라곤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시는 아가씨의 뒤에 서서 공손하에 양 손을 모은체로 기다리고 있었다.

[확인했습니다]

반개한 눈으로 건물의 구조를 살펴본다. 전원함은 어디쯤에 있으려나. 그리고 큰일났다. 유하는 차 같은거 탈 줄 모른다. 대충 애니메이션이랑 영화에서 봤던 대로 하면 되겠지???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 지한주! 많이 피곤해?

안녕하세요 지한주

프로-메이도라곤이 읊는 강남 명소를 흥미롭게 눈을 반짝이며 듣다가 점점 스몰토크 비중이 줄어들자 이에 삐진척 시무룩하게 뺨을 살짝 부풀리고 같이 말을 줄인다. 안내인의 안내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 자리에 앉은 소녀는 지루하다는 티를 팍팍내면서 손가락을 탁자에 두드린다.

[아직 아니에요.]

모스 부호로 상태를 알리면서 유하를 힐끔 쳐다보다 다른 박자로 손을 두드린다

[유하양은 뇌전을 주력으로 하는 마도사라 들었사와요. 전원함을 찾지 않아도 교란정도는 마도로 가능할 것이어요.]

"난 바빠. 돈 줄테니까 빨리 물건을 줘."
"이런, 아가씨. 중요한 물건이 조~금 멀리 있어서 가져오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짜증나! 그냥 내가 가면 안돼?"

계속되는 실랑이에 이걸 어쩌지도 못하고 지친 밀매업자들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여자를 질린 눈으로 바라보다 서로 눈빛을 주고 받는다.

"마츠시타양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저희가 모셔다 드리겠지만 대신 아가씨는 눈가리개를 써야 하며 혹시나 경찰의 추적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간단한 수색에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메이드도 물론 데려갈 수 없습니다."

"수색? 으음- 잠시 기다려봐."

아직 다른 팀에서 이들의 전력과 건물의 구조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는데. 빠르게 눈치를 살피다 고민하는 척 소녀는 같은 의뢰를 맡아 협력중인 다른 팀의 메세지 기록을 확인한다. 그녀와 유하는 마약의 유통을 확인하고 폐기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팀이 인신매매의 흔적을 확인하고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게 서로의 손발을 맞추어야 했다.

[유하양, 티백에 초소형 위치 추적기를 넣었으니 차를 타는 척 소녀에게 건내주실 수 있으신지요?]

"으, 귀찮아. 얘, 차 좀 타줘."

입으로 위치추적기를 마셔 생체 추적기가 된다면 저들도 알아챌 수는 없겠지. 소화되기 까지는 몇 시간이 걸리니 충분해.
유감스럽게도 린은 유하가 차를 탈 줄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5

피곤하다기보다는... 이건..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요.

일상 구할까..

평소랑 갭 때문에 계속 웃음이...ㅋㅋㅋㅋㅋ

송하늠은 혼신의 연기 중임!
알렌이 알게 된다면 웃기겠다

[물론이죠.]

안내에 따라 들어간 공간에는 당연히 전기가 통하는 방이다. 이 방만 전원을 따로 끌어내 쓸리는 없으니 이쪽에서 과전압을 걸어버리면 메인 차단기까지 한방에 내려버릴 수 있지. 중간에 예비 차단기가 있다면 꽤 성가시겠지만, 그것도 고려한 전압이면 처리할 수 있다.

"네 아가씨."

평온한 표정으로 티백을 가져와서.... 어떡하지. 진짜 큰일났다. 영화 보면 뭐 이것 저것 화려하게 하던데..... 평온한 표정은 계속되지만 손 끝이 달달 떨린다. 결국 찻잔에 뜨거운 물을 따르고 거기에 티백을 퐁당 빠트려서 줘버린다. 이럴거면 메이드가 필요한걸까.

원하실때 난입 언제든 대기중(아무말)

알렌주의 흥분한 모습

[다행이와요. 이제부터는 서로 피드백을 하기 힘들테니 유하양을 믿겠사와요.]

머뭇거리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조금씩 따가워지는 조직원들의 시선에 태연한 척 아무생각 없는 부잣집 딸의 모습으로 앉아있지만 머리는 분마다 바쁘게 몇 가지 경우의 수를 떠올리다 다시 폐기한다. 이제부터는 주사위를 던진셈이며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이야. 퐁당, 어설픈 손길로 티백을 뜨거운 물에 떨어뜨린 찻잔을 받으며 입에 음료를 머금는다.

'...'

유하양은 차를 탈 줄 모르는구나. 밍밍하고 묘하게 떫은 맛이 나는 뜨거운 물을 어떻게든 침착을 유지하려 하면서 호로록 마시지만 입가가 미세하게 떨린다.

"장소가 후져서 그런가? 집에 있을때만큼은 못하네. 빨리 나가야겠어 안내해줘."

결국 반 밖에 못 마셨다.

// .dice 1 100. = 99 60이상 의심받음

의심 한가득ㅋㅋㅋㅋㅋ

ㅋㅋㅋㅠㅠ 다갓 단호해

>>906 그럼 막판에 다음에 알렌하고 일상돌릴때 이어질 수 있도록 해볼까?

원하신다면 제 허락 없이 두분이서라도 언제든 알렌 등장시키셔도 괜찮습니다!

>>911 그럼 유하주가 오케이 하면 해볼게

왜 선레 듀얼할땐 저공비행하다가 저럴때만 높게...

알렌 나오먄 나는 즐겁지!

(팝콘)

(꿀잼)

(팝콘)

"죄송합니다 아가씨..."

양 손을 모아서 살짝 허리를 숙였다. 이로서 유하의 환상적인 차타기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부끄러워 돌아가실 지경이었다.

"마츠시타양, 실례가 아니라면 데려오신 분과 어떤 관계이신지 다시 물어볼수 있겠습니까?"

조금 더 냉랭해진 공기. 완전 의심하는 범죄자들.

(흥미진진)

(팝콘)

헬로우

뭐야 난입해도 되면 나도 할래(?)

뭔가 피곤...

명진주 하이~

어서오세요 명진주, 시윤주

라임주도 어서오세요

'확실하게 위치추적기는 마셨어.'

작은 알갱이가 목을 넘어가는 감각이 확실히 있었다. 냉랭해진 기류에 분과 초를 다투며 맹렬하게 머리가 돌아가고 그녀는 살짝 겁먹은척 눈을 크게 뜨면서 손가락에 의념으로 감춘 가느다란 독 비수를 슬쩍 돌리며 주위를 둘러싼 덩치들의 목,머리,심장,등등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며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정확하게 급소를 찌를 수 있을 거리를 계산한다.

"다시 묻겠습니다. 저 분과 무슨 관계입니까?"

날붙이가 스르릉 빠져나오는 거슬리는 소리와 총이 철컥이며 장전되는 소리가 곧곧에서 들려온다.

"갑자기 왜 그래..? 쟨 내 하나밖에 없는 친구이고 메이드야. 너희 때문에 겁먹어서 그렇잖아...! 흐윽 아빠, 엄마."

하, 창피하더라도 임무 완수가 먼저다 이래도 통하지 않으면 그때부터는 어쩔 수 없지 울먹거리면서 뒤로 물러나며 겁먹은 척 혼신의 연기를 하는 동시에 그녀는 등 뒤로 대기하라는 수신호를 보낸다.

//9 .dice 1 100. = 6 70 이상 전투

싸울생각 없는 다갓

데박

진짜 린ㅋㅋㅋㅋㅋ

다들 어서오세요.

다들 좋은오후~

다이스 극단적 ㅋㅋ

>>913
>>921 알렌,시윤이 알고 보니 인신매매 해결측 인명구조 팀이었다로 해도 괜찮지?

>>901 에 관련내용 있음

오케이~ 저격수니까 저런 미션 같은거엔 어울린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지

저거 들키면 왠지 백년의 놀림감이 될것 같다

알렌하고 유하는 만난적이 있었나

곧곧>곳곳

>>934 유하 스테이크 사준적 있어요.

하이하이!

>>932 Yes / >>934 놀랍게도 스테이크 뜯어냈음

넷이 서로 다 아는 사이네 재밌겠다 ㅋㅋㅋㅋ

알고보니 알렌은 저 거래상대들 사이에 스파이로 숨어있었고 시윤은 스코프로 보고있었다거나..?(아무말)

지한주는 팝콘을 뜯는 중...

일촉즉발의 상황. 숙련된 메이드로서 어떤 반응을 내보여야 할까. 아니... 지금 연기하는 메이드래곤 하유하라면 소중한 아가씨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무례를 용서 할 수가 없다!!

"진정해주세요 아가씨, 주인님의 심부름 중이신걸요."

조용히 다가가 린의 어깨에 양 손을 얹고는 약간은 떨리는 눈빛으로 여기 저기를 바라본다.

"저는 마츠시타 가문의 사용인, 아가씨에게 날붙이를 들이대실 생각이라면...."

대충 노려보기. 수려한 말이 안 나와서 하는 행동이다.

>>940 오 좋다 아니 근데 그럼 둘다 이걸 실시간 관전 중인거잖아

결국 영어공부 포기했어...

알렌은 린이랑 유하 얼굴 보고 놀라서 숨은 뒤 지켜보고 있었던걸로?

가앙-남? 발음 너무 귀여워(심정지)

가앙-남

가앙-남(웃음)

팝콘이... 맛있다..!

>>944(그냥 가발 쓰고 사람들 사이에 대놓고 있었다고 해도 웃길거 같은 느낌)

잠시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곧이어 무기가 거두어 지는 소리가 들리고 소녀는 몸에 들어가던 긴장을 풀며 메이드 복장을 한 소녀의 손을 잡는다. 천천히 메이드의 위로로 진정하는 척, 주위가 차차 진정되어 가는 양을 관찰하면서 좀 더 훌쩍거리다가 한 마디를 내뱉는다.

"너무해...돌아가면 파파한테 이를거야..."

좋아 막타까지 완벽해. 범죄자들이 서로 머쓱해하며 어떻게 할지 다시 대화하느라 웅성이는 틈을 타 소녀는 재빨리 다른 팀에게서 온 메세지를 확인 한다.

[건물 구조 파악 완료]
[...들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아까부터 계속 연락하면서 생각한건데, 분명 모르는 사람들인데 왠지 모르게 기시감이 들어 소녀는 잠시 진짜 아는 사람이면 어떨까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떤다.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이. 특히 이런 모습을 보이기 싫은 누군가를 떠올리고서 그런 일이 있다면 아마 몇 칠동안 방 안에 처박히거나 아니면 저가 그 사람을 때리거나 아무튼 둘 중 하나가 죽거나 아니면 저가 수치사로 죽어서 둘 다 죽거나 등등 논리의 비탈길을 따라가다 유하랑 눈이 마주치고 다시 거래 현장에 집중한다.

'분명 몇 년동안 놀림당할거야 그럴거야!'

"날 물건이 있는 곳으로 쟤랑 같이 보내주면 안 이를게."

[유하양은 드래고니안이니 안대가 있어도 근거리의 신호는 확인할수 있을것이와요.]

일어서며 결론을 내린 조직원들 사이에 서서 같이 안대를 쓰고 안내를 해달라 말을 하고 따라 건물 내부를 이동한다.

"다 왔습니다."

[지금이어요.]

수신호를 보낸다.

//11

>>944 >>949 난 괜찮음 엄청 웃길것 같아

파파한테 이를거야...ㅋㅋㅋㅋㅋ

파파!

어떻게든 넘어간 모양이다. 한고비 넘겼다는 생각이 들자 긴장이 살짝 풀려서 식은 땀이 나올 것 같았지만 메이드래곤은 그럴 시간이 없다. 울고 계시는 우리 아가씨를 위로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린의 어깨를 토닥토닥 가볍게 두드려 위로해주며, 이런 위기마저 기회로 만들어 압박을 가하는 기세에 한 번 놀란다. 아가씨 완전 능구렁이가 되셨군요... 이 메이드는 대박 기특합니다.

지금이라는 수신호가 읽히자 마자 유하는 한 발자국 옆으로 딛어 린과의 거리를 벌렸다. 팟! 하는 짧은 소리. 전류로 인해 달구어진 공기가 터지는 소리였다. 다른 이들이 반응하기도 전에 폭음이 연쇄적으로 들려오며 전구가 말 그대로 터져버린다.

"아가씨!"

어제의 상사 "오전에 잠깐 다녀오면 된다~"
오늘의 상사 "나 그만둘거고 니들이 알아서 해라"

오늘의 토고주 "오전에 퇴근시켜준다며 (지금까지 무급으로 일하는중)"

>>955 아앗...(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토고주.. 힘내...

뭐 저런 일이;

앗...(흐릿)

힘내세요 토고주

"꺄아악 이게 뭐야! 유하야..!!"
[잘하셨어요.]

놀란척 유하를 부르며 호들갑을 떨고 비명을 지르고서 재빨리 안대를 벗고 지급받은 적외선 안경을 쓰고 어둠속으로 숨어들고서 하나하나 딱 마비되어 경찰이 올 때까지 기절할 수준의 독을 발라둔 비수로 쓰러뜨린다. 젠장 이게 뭐야 불켜! 등등 각종 욕설과 비명이 난무하는 현장을 재빠르게 돌아다니다가 뿔과 꼬리를 가진 인영의 손을 낚아채고 소란속에서 들리지 않게 말을 전한다.

"아직 쓰러지지 않은 사람이 있사오니 같이 처리해야 할 것 같사와요. 소녀는 다시 남은 자들을 기절시키러 갈것이니 유하양은 나가서 이 일을 전하는 사람이 없게끔 입구를 막아주시와요."

[마약조 목표물 발견. 구조조 진입바람].

아무튼 화려한 기모노와 귀여운 메이드복을 입고 열심히 돈을 위해 싸우는 이인조.

//13

헐 토고주,,,무슨 저런 일이..

>>942 대충 노려보는 유하가 귀엽다

지한주 라임주 강철주 하이

린 유하 일상 당장 애니화 추진해

가냘픈 비명에 유하는 일이 성공대로 진행되었음을 직감했다. 그 직후 안대를 거칠게 벗어던지고 린과 마찬가지로 적외선 안경을 썼다. 사람을 기절시키기에 적절한 전압의 전기로 몇명을 쓰러트리다 보면, 마츠시타 아가씨가 다시 지령을 내려주시는 것이다.

"다치지 말아요...!"

고개를 가볍게 끄덕인 유하는 땅을 강하게 박차고 들어왔던 입구쪽으로 달려갔다. 예상대로 도망가려는 녀석들이 주춤 주춤거리고 있었고, 번쩍이는 불빛이 두어번 난 후에는 모두 바닥에서 꿈틀거리도록 행동 패턴이 바뀌었다.

어둠속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바로 몸을 돌려 옆에 비틀거리면서 무기를 뽑아든 놈의 관절을 꺽고 그대로 턱을 걷어찬다. 차는 못타지만 전투는 잘하는 전투메이도라곤의 전문적인 서포트와 함께 한,두 번 불빛이 번쩍이자 다시 밝아진 방안에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널브러져 꿈틀거리는 무언가만이 남아있었다.

"이제 구출조가 임무를 완료하기만을 기다리면 되겠어요."

진정한 아가씨는 그 어떠한 곳에 있든 경망스럽게 바닥에 주저앉지 않는다- 그렇기에 린은 아무렇지 않게 나풀거리는 기모노를 잡아 정리하고서 사뿐하게 쓰러진 덩어리위로 앉는다. 어억-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만 신경쓰지 않고 열심히 수고해준 금발 트윈테일의 귀여운 인상의 메이드를 바라보며 옆에 앉으라는 듯 한 술 더 떠 덩어리의 등을 손으로 탁탁 친다.

"잠시 사담이라도 나누다 위에서 임무를 완료하면 같이 합류해서 빠져나가면 되겠사와요."

//15

아직이다... 아직 웃어선 안돼...(아무말)

"휴우, 중간에 칼 뽑았을 때 완전 긴장했어요, 다 죽여버려야 하나 같은 생각 했다구."

태호도 그렇고 죽이고 싶은게 많은 도마뱀 하유하씨. 흐르지도 않았던 땀을 닦는 척 소매로 이마를 한 번 쓸어주고는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린의 옆에 앉았다. 억 하는 소리를 어떤 덩어리가 뱉었지만 신경도 쓰지 않았다.

"저어, 아가씨 그러면 인제 동영상은...."

우물쭈물거리며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도마뱀.

유하는.. 태호를 죽이고 싶어한다... (오들오들

메이드 프큐태 동영상은 전부 업로드 되었다. 단념해라.

(저장)

태호는 모두를 죽이고 싶어한다로 정정해야겠군

"소녀도요. 의뢰인과 기절시키겠다 약조드렸는데 순간 못 지킬수도 있겠다 생각했사와요."

후- 숨을 깊게 쉬다 내뱉으며 유하의 등을 가볍게 토닥토닥 두드려준다.

"음~ 당연히 지워드려야 하나 소녀가 좀 전부터 계속 신경쓰이는 바가 있어서..."
"오늘 소녀가 저 위의 거래장소에서 추태..아니 연기했던 일을 다른 분들께 말씀드리지 않겠다 약조해주셨으면 하여요."

전투의 영향인지 긴장의 영향인지 살짝 상기된 얼굴로 나노머신에 저장된 사진의 삭제 버튼쪽으로 손가락을 가까히 하는 걸 보여주며 부탁한다.

//17

(웃참중)

(이미다들킴)

>>972 대전 상대인 오현을 향한 위협인것인가???

>>976
오현이랑 싸워서 기필코 이기겠어...
그리고 올라가 윤시윤을 만나 殺한다.

알렌과 태호의 첫인상

태호: 아! 알렌 안녕!(혼자 검한테 말걸고있던...)

알렌: 태호 씨 안녕하세요.(메이드복...)

(아무말)

>>978 ㅋㅋㅋㅋㅋ!!

>>9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첫인상이 나락갔잖아 이미

>>978 엉망이잖아 ㅋㅋㅋㅋㅋ

어째서 이렇게 된거지...(아무말)

검한테 말을 거는 건 에고소드인가? 할 수 있는데 .. ...

하하 태호야 미안!(도망)

자강두천...

situplay>1596551077>685-693
메이드복vs검에게 말거기 밸런스 게임 결과

"응? 그거는 귀엽게 연기 잘 했다고 생각 했는데 왜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귀여운걸 순수하게 귀엽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당신은 불쌍해! 같은 생각을 하던 차였다.

"하지만 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신다면.. 약속할게요."

절대적 을, 고개숙이다.

저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양자붕괴의 서는 왜 전쟁이 나나요?

(비참)

>>977 올린건 썬더인데 어째서냐 메이드복 프큐태

마왕 서유하가 그 마도 관련해서 싹 다 봉인처리? 비슷한 거 했다고 했을걸
그거 소유자가 발견되면 즉시 척살이라던데

>>988 저 마도 자체가 존재해서는 안돼는 마도라서 마왕 서유하 씨가 마도일본을 이끌고 잡으러 오신다네요.

>>990
알아선 안 될 것을 알아버린 죄

>>993 귀여웠어(웃음).

정확히는 소유자가 아니라 습득자라고 해야겠군..

>>994
(신체 강화(의념발화(의념공진

(소유자라면 지금쯤 알렌주는 관전러가 되어있었음)

>>997
사실 NPC들은 오?잉에서 나온 아이템들은 장착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아예 없는걸로 느낀다니까..!

어장이 곧 터지는 군요.

전에 준혁이도 오잉템 주려다가 에어 선물 됬으니까

>>996 (은신)

(낼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