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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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알렌주가 묵었다

일상하실분 있나요

대령선진창 S는 얼마나 강할까...

오예! 1001!

일상.. 두개를 하고 있어서 고민이군요..

하나쯤 더 한다고 하면.. 잡담이 끊기려나.

앗일상잡담보다싸다

"보건 선생님의 말로는 아마도 이틀정도 이 상태로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바로 믿어주시는 지한 씨를 보고 살짝 안도의 한숨을 쉰 뒤 대답하였다.

"이 몸 너무 싫어요.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멋대로 날뛰고 정신도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같이 게이트의 들어갔던 린 씨에게도 부끄러운 꼴만 보이고..."

긴장이 풀려서일까? 입에서는 멋대로 마치 투정을 부리듯 여태껏 이 몸때문에 겪은 불평과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앗!"

나는 조금 시간이 지나고 그제서야 자신이 너무 지나치게 말이 많았다는걸 알고 지한 씨에게 사과했다.

"죄송해요 지한 씨 저도 모르게 그만. 이 몸이 되고 난 뒤 제가 제가 아닌거 같아요."


//7

"...보통은 그게 정상입니다."
심대하게 날뛰는 게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좀.. 정신이 많이 단단하셨다면 오히려 그 때문에 그게 무위로 돌아갈 때 더 큰 데미지를 받는 걸지도요. 라고 말을 해봅니다.

"괜찮습니다. 심신의 안정은 좋은 것이니까요."
말이 많은 건 아닌 만큼. 들어주는 건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려 합니다. 그리고는 잠깐 흝어보더니.

"이틀 정도라면 프리 사이즈를 사는 게 괜찮겠네요."
프리 사이즈가 좀 크면 좀 수선할 수 있지만 작은 걸 수선해서 크게 만들기는 어려운 법이니까.

"벨트를 차서 조절하면 오버사이즈 정도도 나쁘지 않고요."
그럼 사러 갈래요 아니면 그냥 기숙사로 가실 건가요? 라는 말을 하며 옅은 미소를 띄웁니다.

>>5
요즘 거의 지한이하고만 돌린 것 같아서... 다른 분이랑 하고 싶은데...
제가 일상할 짬이 참 괴상한 타이밍에 나서 어째 일상 돌리기가 힘드네요 :(

다른 분을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기는 하죠.

"도와주시는건가요?"

나의 말에 지한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기쁜 마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외치듯 감사를 표했고 잠시후 너무 오버했다고 생각이 들어 다시 얼굴을 붉힌체 자리에 앉게되었다.

"옷은 지금 린 씨가 빌려준 이게 전부여서... 솔직히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나는 면목없는 마음에 목소리가 작아졌다.


//9

일상 구함

린주 빈센트주 일상 구했는데 어때?

"적당하게 도와주는 건 괜찮습니다."
나중에 알렌 씨도 제가 좀 곤란할 때 도와주시면 되는 일이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하며 대충 가늠해봅니다.

"안에 받쳐입는 옷 하나랑. 겉옷 하나정도면 괜찮겠네요"
더 안은 지한이가 책임져줄 수가 없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다. 인 만큼. 겉옷만 적당히 골라주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흰 면티에 청바지가 어울리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그 옷을 어떻게 처리하냐의 문제가 있는 만큼.(구제에 보낼 수 있긴 하지만) 프리사이즈 남성용 티에 좀 두꺼운 벨트와 치마 정도면.. 괜찮겠네요.라고 말하면서 가죠? 라면서 교외를 가리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빈센트주가 아까 구했었죠.

>>13,>>15 봤는데 >>2가 20분전이라

빈센트주가 반응이 없다면 내가 일상 신청하겠다

>>12
하실래요?

마법의 주문 성공

"어.. 네 알겠습니다."

미리내의 오기전까지 옷은 가장 저렴한걸 골라 못입을때까지 입고 입학한 후에는 교복 2벌을 돌려입던 패션문외한 나에게는 지금 지한 씨가 하는말이 의념학 수업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지한 씨의 말대로 하겠습니다."

결국 나는 지한 씨가 말한 것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채 지한 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지한 씨를 따라 교외로 가기로 했다.


//11

>>18 문답무용 일상 다이스 .dice 1 100. = 33

이쯤이면 다이스가 날 억까하는게 학계의 정설일지도(또RR)

기다릴게요...

>>23 그래도 33%잖아()
혹시 바쁘면 내가 선레할게,,

"정 애매하면 이틀만 입고 나눔 같는 데에 내놓아도 되겠지요"
다만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은... 받쳐입는 쪽이 될 수도..?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고민해보지만. 그건 지한이 책임져줄 부분이 아니고.

"그럼... 간단하게.."
위의 옷부터 해볼까요? 라고 물으면서 알렌의 사이즈가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큼지막한 오버 사이즈라면 적당히 괜찮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오버 사이즈에 벨트면.. 적당하겠다면서 라운드넥 티셔츠를 알렌에게 대어봅니다. 프린트가 큰 편을 써서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를 주려 하는 걸지도.

"이게 괜찮아 보이는데. 가볍게 입어보고 올래요?"
피팅룸을 가리키고는 알렌이 입으면 딱 맞겠지만 지금의 알렌에게는 매우 큰 사이즈의 티와 두터운 벨트 하나를 건넵니다.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4
다이스가 어디가 높은거고 낮은건지 몰랐는데, 억까한다는 말을 보고 선레를 린주가 써오는 줄 알았습니다. 선레 써올게요.

어서오세요 강산주.

....생각해보니 에x필같은데부터 가야하나.같은 생각을 했는데 금방 사라져버렸다.

situplay>1596543075>972
강산주 특) 정주행하면서 정리를 병행함....(머쓱)
정산 특) 폰으로 하면 진행 정산보다 외전 정산이 더 어려움
그런데....누구신지....?

(유하주 망념수치를 본다)
(....)
(뭔가 말하려다 말고 일단 토닥토닥....)
초과한 수치는 잔여망념에서 알아서 깔게요....

situplay>1596307070>737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해적단/상단 : 외전 기여도 = 본거지에서 정산한 보물의 가치
기사단 : 외전 기여도 = 몬스터 사냥을 통해 쌓은 명예

*보물을 그냥 가지고만 있을 시 언제든지 보물을 빼앗기거나 가치가 훼손될 수 있음.
보물을 본거지에서 정산할 시 빼앗을 수 없는 기여도로 환산됨.

개인 기여도 최대치 : 6000
세력당 기여도 최대치 : 15000 (어느 한 세력이라도 15000 달성 시 외전 종료됨)

*외전 기여도 =/= 정식진행 중 얻을 수 있는 국가별 기여도

빈센트는 교실 책상에, 알 수 없는 물건들을 여러개 올린다. 5년 전에 단종된 담뱃갑, 악마의 얼굴이 양각으로 새겨진 술병, 그을린 호루라기 등.

"...이건... 그 때가 생각나는군."

빈센트는 그것들을 만져보며 옛날을 생각한다. 아무런 연관성도 없어보이는 물건들이건만, 빈센트는 흡족해보였다.

그리고 빈센트는 그것을 특별반 교실에서 하고 있었으니, 누군가에게는 호기심이 동하는 광경이고, 누군가에게는 좀 이상했으리라.
//1 선레
어쩌다보니 좀 시간이 늦은거 같아서 부득이하게 단문으로 갑니다...

>>27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요새 듀얼로 선레많이 정해서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이었어요 그럼 선레 기다릴게요

저어. 코인 하나가 누락된 것 같습니다.

>>33 엇...정말이네요. 죄송합니다!

"이 옷은 원래 저 한테도 맞을만큼 큰 옷이네요?"

이렇게 품을 크게 입어도 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하였지만 나보다는 지한 씨가 훨씬 더 잘알고 있을 것이 분명했기에 나는 지한 씨에게 입는 방법을 들은 뒤 환복을 하러 들어갔다.

잠시후

"지한 씨 이렇게 입는게 맞나요?"

나는 지한 씨가 말한대로 큰 셔츠의 품을 벨트를 이용해 내 몸에 맞춘 뒤 커튼을 열어 지한 씨에게 보여주고 이게 맞는지 물었다.


//13 인형놀이 시작!(아무말)

확인 후 정정 완료하였습니다!

"기왕 사는 거... 이쪽에도 어울리면서 원래대로 돌아갔을 때에도 어울리는 게 괜찮으니까요"
나눔이나 그런 것에 내놓는 것도 품이니까요.라고 생각하면서 허리에 벨트를 조여서 품을 맞추는 것을 보고는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해보네요.

"음. 맞습니다. 벨트로 조였을 때. 오버 사이즈인 만큼 주름이 많이 져서 부각이 잘 안되도록..."
한 것이지요. 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그 외엔.. 이것도 괜찮습니다. 라면서 진한 색의 셔츠와 밝은 색의 천 벨트를 건네보기도 하네요.

강산은 잠자코 시윤의 답을 기다리고, 그의 말을 들었다.
답할 만큼 답할 때까지, 끼어들지도 않고, 다른 곳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시윤이 자신과 눈을 마주했을 때도, 그는 그 눈빛을 응시했다.

"그런 세상이었지. 요즘은 영웅들과 가디언들 덕에 그 때보단 낫다지만...인간이 인간을 위협하기도 하니까."

시윤의 말이 끝나서야, 강산은 눈꼬리를 휘며 맞장구를 친다.

"내 꿈이랑 비슷하네. 방식은 다를지라도. 나 또한 그런 것을 원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것."

그 표현은 다를지라도, 바라는 것은 비슷하다는 공통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리라. 어느 새 강산의 옆에는 그의 가야금 아이템인 '백두'가 꺼내져 있었다.

"시윤 씨가 인간다운 삶을 위협하는 적에 맞서기 위해 총을 든다면...나는 이것으로 사람들에게 휴식과 여유, 그리고 활력을 줄 거야."

일전에 명진에게 했던 말과 조금 비슷한 말이었다.

"어차피 이런 세상에 아직도 싸움은 필연적이야. 세상에는 게이트들이 아직 남아있는데다가 어디선가 계속 생겨나며, 열망자나 프리핸즈 같은 미친놈들도 남아있지. 싸움이란 휴식이나 여유 같은 것들과 거리가 멀다는 건 나도 알지만, 그렇기에 사람들이 안심하고 쉬지 못하게 하는 적이 있다면 내가 너와 그 적에 함께 맞서 싸울 수도 있을 거야."

다만 이번에는 영월 습격 작전과 그 즈음에 사람들을 만난 일들을 겪으면서, 이번에는 그 말들에 조금 더 현실적인 인식이 섞여들어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새로이 형태를 갖춘 고민도 있었지만.
강산은 백두를 보면서 잠깐 주저하는 듯 하더니 거기서 말을 멈추고 다시 시윤을 본다. 시윤을 보자 그 고민이 떠올랐지만, 그와 오래 알고 지낸 것도, 절친한 사이도 아닌데 조언을 구한답시고 오래 붙잡으면 상대가 부담스러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래서 대신 그는 또 다시 웃는다.

//13번째.
답레 올려둡니다. 여유 되실 때 천천히 이어주세요.

>>29
나다! 이름이 없어졌넹

어으 출장 내일 끝나네..

나는 지한 씨가 가져온 다음 옷을 받아들고는 살짝 의문이 들었다.

'이 옷을 사면 되지않나? 왜 다른옷을 가져다 주시는거지? 많이 안어울리나?'

상의는 이 옷을 고르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모든 것을 지한 씨에게 맡기기로 마음먹은 나는 군말없이 방금과 같은 방식으로 지한 씨가 가져다준 다음 옷을 입고 나왔다.

'사람들이 슬쩍 쳐다보는거 같은데...'

나는 그냥 기분탓이라 생각하고 지한 씨에게 입은 옷을 보여드렸다.


//15

>>39 오...!! 그러셨군용!
(라임주 쓰담쓰담)

>>40 캡틴 고생하십니다....

캡틴 올때 휴게소에서 버터감자 사오는거 잊지마!!

않이 버터감자 얘기하시니까 저도 먹고 싶어지잖아영...

>>40 과로로 입원 후 바로 출장이라니 고생많으십니다 캡틴(걱정)

못 먹은지 한참 된 것 같은 기분...인 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군요...

나도 이번달이면 출장 끝난다

>>44 (버터옥수수 생각나서 배고파진 알렌주)

[xxxx년.05월.0x일]
[드디어 쥬도님의 전언을 잠깐이지만 들었다. 어린시절 이후로 거의 어떠한 말씀도 없으시던 분이 나를 인식하고 계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쁘다고 해야할까 마땅히 종된 자로서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만..'그 다음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린은 그저 까만 잉크가 똑똑 떨어지는 깃펜을 들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무엇을 바랬던거지 나는? 은인이고 신성한 분이시며 내 삶의 최고의 기적이신 분께, 존재자체를 칭송해야 할 분께 내가 무슨 자격으로 서러워하는걸까.

'그 계명도 모르고 신도 한 명 모으지 못한 내가.' 꾸욱, 뾰족한 펜촉으로 가나가 잔뜩 적힌 종이를 누르다 인기척이 들리자 재빨리 쥬도를 만난이후로 적던 기록장을 덮고 뒤를 돌아본다.

몇 년 전에나 봤던 담뱃갑, 악마의 얼굴이 양각으로 새겨진 술병, 그을린 호루라기 그리고 기타등등의 잡동사니들과 흡족해보이는 모습의...

"빈센트군?"
"무얼하고 계시는 것이온지?"

전에 부두술을 배웠다고 했으니 그걸 시도해보는 건가. 갑자기? 격한 감정은 온데간데 없고 잔잔하지만 호기심과 의아함이 적당히 섞인 얼굴로 바라본다.

>>47 태식주도 힘내세요!(응원)

진짜 과로로 쓰러졌을 때 뼈 위치 이탈되서 근육누르고 있단 소리 듣고 미치는줄 알았는데
통증 가라앉자마자 출근시킬줄은 몰랐음

>>47 태식주도 고생하십니다!

직장인 참치들 파이팅!

>>51 블랙 기업 아니에요 이거?ㄷㄷ

>>51(말잇못)

블랙기업은 아니다. 남들 들어오고 싶어서 환장하는 기업이긴 하지..

엇...그러고보니 저희 사테이 어떡하기로 했었죠...?
맞서 싸우는 쪽으로 결정됐었나요?

그리고 몇 차례 그와 비슷한 옷을 갈아입혀지는 과정이 끝난 뒤에 지한은 두 벌의 상의를 결제합니다. 하나는 지금 입고 나머지 하나는 내일 입으라는 듯이 봉투에 담아서 알렌에게 건넵니다.

"사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입히는 것도 괜찮겠지만.."
그래도 상하의만 하는 거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이번에는 하의를 해야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허리 사이즈는 재야 하려나요? 라는 말을 하고는. 미니스커트? 플리츠? 롱스커트? 뭐가 괜찮을 것 같습니까? 라고 묻는데.

"미니나 롱은 뜻 생각하면 아실 거고. 플리츠는 주름치마.."
느낌이니까요.
라는 말을 하며 한 매장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치마 종류가 많네요.

"스타킹을 신을 건지 양말을 신을 건지. 맨발에 샌들일지..."
도 은근히 치마에 주는 영향이 있으니까요.

>>56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좀 쉬게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잠시 빨래 개고 오겠습니당...

>>50-52
하하 돈이라도 많이주면 몰라
해고 걱정은 없지만 연봉은 적단 말이지

다녀오세요 강산주.

캡틴과 태식주 두 분 다 힘내세요..

와
나 내 몸을 가늠할 수 없어

>>63
이거 만화에서 새로운 힘 얻고하는 말인데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 빈센트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 그것이 린임을 알아낸다. 빈센트는 엷게 웃으면서 대답한다.

"특별한 건 아니고... 전리품들을 보면서, 옛날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리품. 그것이 빈센트가 자신의 수집 취미를 부르는 방식이었다. 빈센트가 걸어간느 길에는 수많은 이들의 죽음이 따라다녔고, 빈센트는 자신이 죽인 이들 하나하나를 기억하기 위해 그들이 남겼을 것들을 유족들 대신 유품 삼아 들고 다녔다. 빈센트는 담뱃갑을 꺼내서 린에게 보여주었다.

"이걸 들고 있던 친구는 담배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을 노예로 부려서 담배를 생산했죠. 그래서 담배를 만들기 전에, 담배의 기분을 느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서 머리에다가 불을 붙여줬습니다. 너무 좋아서 이걸 선물로 남기더군요."
//3

(투쟁 한이리식 백귀도 개방)
김태식 "내 몸을 가늠할 수 없군"

>>64

"치..치마인가요?"

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지한 씨를 쳐다보았다.

아무리 그래도 치마는 거부감이 있었기에 나는 지한 씨에게 바지는 안되냐고 물으려했지만.

순간 그녀가 대신 값을 내 준 옷이 눈에 들어왔고 나는 결국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치마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들어가야만했다.

"야..양말이요! 양말이에요!"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사실과 스타킹이라는 지한 씨의 말을 듣고 얼굴이 달아오른 나는 필사적으로 평소 신던 양말을 외쳤다.


//17

지한주 운동갈 시간이 되어서 잠시 킵해도 괜찮을까요?

재갱신!

>>61 (토닥토닥...

>>63 >>67 앗....유하주도 고생하셨어요!

알렌주 다녀오세영.

"네. 치마요."
바지도 없는 건 아니지만. 스키니진이 대부분이네요. 거기에서 롱스커트에 미니스커트에 프릴에 플리츠... 다양하게도 들고 온 지한의 얼굴은 아무렇지도 않군.

"양말이면.. 대부분 다 어울리기는 하겠네요."
정장치마같은 종류는 어쩐지 스타킹이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빼고. 가벼운 A라인 교복치마와 비슷한 느낌부터 건넵니다. 거기에.. 미니스커트나 플리츠 스커트 등등도 건네주며 입어보라고 합니다.

"뭐가 마음에 드십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그래도 의견 물어보기는 하는구나.

//킵해도 괜찮습니다.

미니스커트 힌지한 보여줘!!!!!!!!!!!!

한? 신?

지한이...표정은 무덤덤한데 어째 옷 입히기에 적극적인것??ㅋㅋㅋㅋ

>>73 신 (소곤

>>67
나를 3대500으로 이끌어준 이 은혜를 어찌해야할지...

이케저케 입히는 건 드문 경험....이라서일까요..

미니스커트 지한이...?

지한이...전공이 무술 쪽이라 평소엔 잘 안 입을 것 같으면서도,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영!

애초에 일상에서 라이더슈츠 쫙 달라붙는 걸 입을 수 있는 시점에서 미니스커트도 딱히 못 입을 것 같진 않지만요..?

생각해보니 지한이 은근히 알파벳은 높을 것 같고.

어디선가에서 본 연쇄살인범이 범행 행각 후 살인의 증거이자 승리의 표식으로 행위를 사망자에게서 물품을 탈취하여 자주 전리품으로 삼는다는 말이 왜 지금 떠올랐는지. 엄격히 따지고 보면 저도 살인자라 속으로 자신을 조롱하며 자연스럽계 골백번도 더 지은 미소를 띠운다.

'게다가 명백한 인간이하의 쓰레기잖아?'
나는, 역시 저런 놈들이 싫어.

"멋진 취미의 소유자이와요. 지금 없어 소녀가 직접 뵐수 없음이 안타까울 따름이어요. 고상한 여가 활동에 대해 고견을 여쭈어보고 직접 그 기분을 느끼게 그 분을 기꺼이 도와드릴 수 있었을것이온데."

눈매를 둥글게 휘고 다소곳히 눈웃음을 지으며 목소리를 낮추고 말는다.

"그 분이 그토록 원하시던대로 충분히 불과 재로 결합된 시간을 드렸을거라 믿겠사와요."

그러니 최대한 천천히 타오르며 고통스럽게 죽었을거라 믿겠어.

"다른 수집품에는 어떠한 이야기거리가 있는지요?"

//4

다들 스커트 입으면 그만이야

가운데 할아버지 검성같아!

다들 포스 개쩔어~

"뭐... 이야기야 많습니다."

빈센트는 악마의 얼굴이 양각된 술병을 들었다. 빈센트는 재활용을 좋아했고, 낭비와 사치를 미덕으로 삼는 여느 미국인들과는 다르게 한번 무언가를 사면 집착 수준으로 재활용했지만, 이 술병만큼은 아니었다. 빈센트는 여기에 술과 물은커녕, 가래침 같은 오물조차도 담을 마음이 없었다. 여기에 들어있던 건...

"뱀파이어를 흉내내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고한 사람의 경동맥을 그어서 나오는 피를 마시는... 네. 중2병이 단순히 방구석에 박혀있는 게 아니라, 자신의 망상을 실현할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방 밖으로 나오면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일이었죠. 다행인 일이었다면..."

빈센트는 손을 딱딱 튕겨 불꽃을 만들었다가 끈다.

"저에게도 상당히 벅찬 상대였지만, 베로니카가 있었던 건 다행입니다. 이런 말은 참 그렇긴 하지만... 인간의 피를 음료수 디스펜서처럼 뽑아내더군요."

하지만, 안 좋은 기억이 딸려온다. 베로니카를 전투에 쓴 결과는 항상 그랬다.

"네. 그리고 베로니카가 피에 미쳐서 날뛰는 건 전혀 다행이 아니었습니다."
//5

situplay>1596543075>874

"모르지. 아직 끝까지 가보지도 않았어."

기회가 다시 한번 더 주어지지는 않겠지.

"그저 지금은 첫 발걸음을 내딛었을 뿐이라 불안할 뿐이야."

아직 후회 할 만큼 무언가 잃은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후회란 상실의 실감이니까."

가지지 못한것과 잃어버린것 내 손에 없는 것... 없을 것을 상상하는것이 후회라고 생각한다.

오독? 하는 소리 후에 라임이 입에서 뭔가를 꺼냈다.

"?"

... 티슈에 뭘 뱉은거지?

라임은 뭘 본거지? 라임이 본걸 내게도 보여줘라!

라고 머리속에 잠시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지 말라는 알 수 없는 이성이 말렸다.

"무엇보다 나는 후회를 미리 떠올리지는 않을거야."

"후회를 미리 상정하고 가는 길은 괴로울테니까."

어우.... 진짜 후폭풍 장난ㄴ 아니다 며칠 잠 못 잔거 이제 다 자라는 듯이 지금 졸려쥬ㅜㄱ겠다

인간이 수면을 안 자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86 지금 자자

빈센트주 내가 지금 실친이랑 연락중이라 잠시 킵할수 있을까?

>>88
네. 답레 주시면 나중에 잇겠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수명은 엄청나게 줄어들거야... 그리고 각종 정신관련 병들이 넘쳐나겠지...

토고주 안녕하세요.....
지금 주무시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린주 혹시 >>30 보셨나요!!
제가 아는 대로 정리해봤...는데 혹시 도움이 되실지...!

데박 기계 전원 안 끄고 나와서 가게로 돌아갔다 나옴.. .... . ...

다들 어서오시고... 잘 분들이 보이네요.

>>90
당연히 그 부작용은 모두 없어야지.
돌고래가 잠이 없다고 미치지 않는것처럼!

앗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오토나시주도 고생하십니다...(토닥

>>93 아직 안잡니다!

뭐하는 게 좋으려나요...?

지한주 미안해!!!!!

이런 기술 있으면 좋겠다 싶은거 말하기?

나로 예를 들면 음...

명상이라던가.

강산이는 지금 새로운 기술보다는 가지고 있는 기술들의 다음 랭크를 뚫는 게 좋아보여요!
개인적으론 더블캐스팅이 탐납니다. 마도 B 찍으면 나왔었죠?
올리기는 어렵겠지만 엘 데모르 다음단계도 보고 싶네요!

비 너무많이 온다...(운동이 반강제적으로 끝남)

>>100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참다참다 새우버거 먹었는데 (어제 냉장고에 있던 것){
잠이 다 깼다
역시 사람은 졸릴땐 턱을 움직여야 해. 오늘은 반드시 12시 넘겨서 자겠어..

>>102 엇 수면패턴 문제입니까...
파이팅입니다!

껌이 그래서 좋지. 단점은배고파져...

" 으음, 아마 대부분 너랑 같은 마음이겠지.. 뭐!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 "

사실 이번 기회에 조금이라도 사이가 가까워졌으면 좋겠지만-
관계개선의 실마리가 이쪽에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반반쪽에서 일방적으로 미워하는거니까.. 일반반 애들이 마음을 열 수 있느냐가 관건이기도 하고.

그 뭐냐 공공의 적? 외부의 적? 이 있으면 사이가 가까워진다고도 하니까.. 조금 기대중인데!

" 아. 그렇네! 점령이니까.. 수비쪽도 중요하겠는걸. "

점령전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게 될지도 궁금한걸.
따로 흩어져서 일반반 애들이랑 협업하는 쪽? 우리끼리 뭉쳐서 중요한 부분을 타격하는 쪽?

//5

아니 그냥... 그... 뭐냐... 잠은 내가 자고 싶을때 자겠어! 같은 이유야.

>>94
아니 그런 부작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돌고래는 그러면서도 바다를 헤엄치며 여러가지를 즐기잖아?
하지만 인간은? 24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살기엔 인간은 잠을 안 자고 살기엔 너무... 연약하다고 난 생각해.
즐거움은 제한이 있기에 간절한 법이고, 잠 잘 시간이 없다면 인간은 더 많은 즐거움을 찾게 될거야!

딱히 졸리진 않았는데... 답레 쓰다가 그대로 전원이 꺼졌어..
진짜 미안해 지한주,..

"어떻게든.. 된다면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약간 먼 산을 바라봅니다.

"점령전의 규칙이 어떠냐에 따라서 어느 정도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게 좋겠지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예전 점령전을 찾아본다고 해도 모두 동일한 규칙이면 재미없지 않을까?

"예를 들자면 점령한 곳을 다시 뺏는 것에 대한 규칙이 1대1 대전 3선2승으로 가능하다. 라면 베니온 측은 사자왕으로 1승은 먹고 들어가게 되는 거고."
"일종의 아이템을 빼앗거나 파괴하는 식이나.. 의념을 주입한다 식이라면 은밀기동을 통한 것도 가능하겠네요"
많은 가능성은 있지만. 동시에 그것을 모두 생각하기엔 영성이 딸린다는 농담을 합니다.

이런 기술 있었으면 좋겠다 - 드래곤 하트/용언

>>106 난 인간의 욕심을 믿어!

>>85

"그래. 인간은 후회의 동물이라고 했어. 후회는 삶의 모든 것에서 우리를 붙잡아. 하지만 후회가 없었다면 누구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거야."

동문서답과 동문서답이지만, 라임은 지금 대화가 즐거웠다. 서로 이해와 공감을 바라고 하는 대화는 아니었으니까.

"너는 걷고, 나도 걸어."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지쳐 쓰러질 때까지 운동장을 달린 사람은 너밖에 없어."

그녀는 검지 끝으로 뺨을 긁적였다. 그다지 의미 있는 행동은 아니었다.

"운동회가 끝나면, 또 같이 달려볼래?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을 때까지."

>>110 그리고 그 즐거움에 점점 익숙해지고 더 많은 즐거움을 찾고 그러다가 훅 간다고! 욕심을 믿으면 안되지!

>>109
푸스로다!

유하주, 파괴광선!!

>>113 그런것도 너무 좋고 용언마법으로 남들은 못 하는거 해보고 싶어

>>112
분명 인간의 오래살고자 하는 욕심이 그 적당한 한계선을 알아 낼거야

" 나는 거점 점령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규칙일수도 있겠네! "

역시 어릴때부터 제대로 배웠다는건가-
나같이 무대뽀가 아니라 이것저것 가능성을 생각해두고 있었구나

너만 믿고 갈게! 하는 신뢰의 눈빛을 쏘아주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 기동전이면 그 멋진 오토바이 타고 슝슝 돌아다니는거야? "

그건, 정말,
쩔어!

상상만 해도 멋짐이란게 폭발하는걸

//7

의도한 부도덕으로 인한, 엄연히 책임능력이 있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행한 범법과 이성적인 사고의 결과라기보다는 망상, 정신이상에 가까운 행위의 불법행위는 어떤 차이로 갈릴까. 소녀는 첫번째 사연과 달리 큰 반응 없이 미소를 띠우다 "어머나, 그런일이. 피해자의 가족분들이 걱정이와요. 부디 고인이 신의 품으로 돌아가셨기를." 이라 받는다.

"베로니카라면,"

잠시 말을 멈추고 기숙사 입주전 있었던 강산과의 대화를 상기한다.

"동료분이신가요?"

이미 들어 대강의 관계는 알고 있지만 직접 본인에게 들은적은 없으니 적당히 모르는 척 묻는다.

//6

>>116 인류가 평생 잠을 안 자도 된다면? 이라는 소재로 누가 영화 만들어주면 좋겠다

>>109 그러려면 얼른 유하가 강해져야 할텐데 말이죠...!!
파이팅입니다!!

>>91 봤어요 고마워~
지금 졸려서 제대로 반응은 힘든데 이해했어

외전 해도 돼? 나 올린다?

"어디까지나 그냥.. 생각해본 거지만요"
...배웠다고 하기엔 너무 어설프고. 안 배웠다고 하기엔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생각을 읽는 타입은 아닌 만큼. 어쩔 수 없습니다.

"...글쎄요?"
일단 탑승물에 탄 상태에서는 적어도 일종의 아군에게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게 있다면 타고 다니지 않을까..?

"태호 씨는 역시.. 음..."
"폴라칵스티로 원거리 베어내기 하시려고요?"
농담이 분명합니다.
생각해보니 지한주는 태호가 피트리시온으로 개박살내는 걸 상상했다. 그야. 피트리시온 붕붕 한 다음 박살내는 거 엄청 멋지지 않을까?

라임주의 외전???

>>120 대체불가능함은 모두의 꿈이야

외전??(기어나옴

토의어장 외전은 12시 지난 다음에 쓸수있지? 다음 핼동?

외전... 일단 0시~22시 범위이긴 하니까요.

샤테이.. 으음... 맞서느냐 도망치느냐...

헐 나는 오늘 12시 안에 올려야 하는 걸로 착각했어

아 외전

.dice 10 30. = 30
.dice 10 30. = 12
.dice 10 30. = 15

>>122 저희 샤테이 뜨면 어떡하기로 했었죠?
토벌 시도하기로 했던 게 맞나요?

>>126 아마도요...?

낼 도망가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지 캡께 물어야지

>>128 오늘은 처리시간이 평소랑...? 달라서..?
생각해보니 캡틴도 피곤하실 테고 밤 10시 이미 넘었고??그러니 내일 올려도 좋지 않을까요!

" 엑, 안 타는거야? 왜? 멋있잖아! "

그 사자왕놈도 철마를 타고 돌아다니던데 지한이도 잘 빠진 오토바이 정도는 타줘야지!

" 나는 총교관님이 아니라 근거리 베어내기밖에 못 하는데- 원거리 공격 베어내기는 가능할지도? "

농담으로 건네는 지한의 말에 실실 웃으면서 능청스런 대답을 던진다.
피트리시온은.. 메이스 쓸 줄 모르니까 무리일 것 같은데!

//9

드디어 집...

(비 때문에 계속 고통받는 알렌주)

착각해서 너무 빨리 올리긴 했지만 다시 올려서 헷갈리게 하는 것보단 그대로 두는 게 낫겠지?
어차피 도망가려고 했어!

알렌주 어서와! 고생했어!

"필요하다면 타겠지만 필요하지 않다면 딱히요...?"
어떻게 작전을 짜고 지휘하냐에 따라서의 문제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타도 스테이터스상으로 저보다 높은 분도 있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하긴. 신속 스테이터스.. 추가되어도 200초반이던가?

"원거리 공격 베어내다가 손목에 무리가면 곤란합니다."
진지한 것 같은데 말하는 내용은 전부 그다지 진지하지 않다니.

"운동회 준비로 이래저래 들썩거린 것 같은데. 운동회가 막상 끝나면 굉장히 빠르게 끝난 것 같은 느낌은 있을 것 같아보입니다."
그야..운동회 본편은 짧은 편이지요..

>>131 유독 린 쪽에 골치아픈 몬스터가 잘 뜨는 듯한...?
아니 그냥 여기 뜨는 대부분의 몬스터가 그런걸깡ㆍ느?

>>134-135 고생하셨어요...푹 쉬시길 바랍니당...!

>>136 엣.
에엣! 기사단으로써의 명예는 어디에!
시윤이도 오현이도 강산이도 있는데요! 또 누가 있더라...

태호도 지한도 현재 19에 있긴하죠...

정작 지한이는 살덩이는 못 찾았지만요(?)

샤테이가 오면 같이 싸우기로 했던 것...은 착각이었던 것인가...

아무튼 강산이는 다른 분들 의향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139 연약한 토끼는 명예 같은 거 몰라!

난 이번 외전에서 엄청나게 큰 수확을 습득했지.

매력이 이제 13이라고! 13!!!! 토고는 아이돌에 가까워졌다

>>143 이전부터 쇼코쨩은 아이돌이었어

하긴 대적이...괜히 대적이 아니긴 하죠...

>>139는 농담이었으니까!
꼭 지금 같이 잡아야 한단 건 아님다!

헬멧을 뒤에서 핥고싶어지는!

>>143
(박수!!)

>>144 그건 쇼코쨩이지 토고가 아니야!

크하하! 토고를 좀 더 경배하라고~!!! 사실 이걸 태식이랑 교환했어야 했던건데... 큭.. 생각이 너무 짧았어.
하지만 배고픈 클라옹 좀 더 찾아내서 ㅇ마구잡이로 학살하면 되겠지!

토고주 아마 내가 동결중에 어장을 못봐서 모르는건데!
토고는 쇼코라는 이름의 버츄얼 유튜버 활동을 하는거야?!

엑? 라임주 동결중이었어...?
아니 버츄얼 유튜버는 아니고 그냥 밈 같이 토고는 헌터, 쇼코쨩은 버츄얼 유튜버 같은 막 그런 밈이야.
왜냐면 토고는 남성이름 같지만 쇼코는 여성이름 같아서
누군가가 쇼코쨩 아이돌 쇼코쨩 이런 소리를 해서 거기서 시작됐어.

나 복귀하기 전에 토고주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잡담 밈이었구나?
나는 토고가 취미로 버튜버 하는 줄로만 알고있었잖아! 진작 물어볼걸!!

" 파하, 알았어. 손목에 무리 안가게 조심할게! "

숨을 터트리듯이 한번 짧게 웃고는 오른손을 가볍게 흔들면서 장난스럽게 대답한 다음, 운동회가 빠르게 끝나는 느낌일 것 같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 원래 운동회가 다 그런거지 뭘- 준비다 연습이다 한 달은 부산스럽게 하다가 정작 운동회는 하루만에 끝나잖아? "

하지만 그 하루에 최선을 다하려고 다들 열심히 준비한거니까.. 준비기간도 운동회의 하나로 봐야지.
난 준비 딱히 안 했지만,

" 이번 운동회는 재미있을 것 같지? 다른 학교 애들도 만나고- 신나게 싸워보기도 하고, 음음. 그러고보니 운동회가 아니라 대운동회는 몇년만에 열리는 거라고 했던가? "

이야- 학교의 명예가 현 재학생들에게 달려있구만.
어깨가 무거워 아주!

//11

리얼로 버튜버를 했었다면 아마 토고의 명성은 1이 더 오르고 온갖 구설수에 올랐을거야.

>>150 동결하셨었다가 아마 최근에 돌아오셨을 거에용.

5월 말이던가요 그게...?

는 그것도 이제 한달 전이네영...

잘 기억 안나긴 하는데 5월쯤이었던 것 같아!!

자러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하하 나는 복귀하고 나서 한 3달 지난 줄 알았찌

강산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내일도 힘내자!

급격히 잠오는 것. ....

>>160 (이불에 돌돌 말아서 에어컨이랑 선풍기 틀어주고 쓰담쓰담)

강산주 잘 자~

근데 토고 목소리 좋다그랬어
나 목소리 좋은 사람 좋아

토고는 피부 노출도 얼굴 노출도 안 하는데 매력이 상승하면 어떻게 되냐면 목소리가 더 좋아지는거지

"손목 나가면 치료 주기술인 분에게 치료받고 냉정하게 다시 투입당할걸요."
그러느니 미리미리 안 다치게 준비하는 게 좋을걸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그러고보면... 학생회에도 지휘계통이 있긴. 하던가..

"음.. 그건 그런가요?"
지한주가 대운동회를 트리위저드를 상상해서 그런 모양입니다. 거기는 거의 학기 내내 했던것같은 기분이라 그런가.
지한이가 저런 반응인 이유는... 역시 학창시절이 영... 엉망이라 그런듯.

"이번 운동회...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요."
지한주가 너무 생각이 많아서 즐기지를 못해서 그렇지 지한이라면 대운동회 끝나면 빅 이벤트가 있으므로 즐기자. 마인드일 것 같으니까... 지한은 아 하는 소리를 내며 잊어버렸던 바나나우유를 홀짝입니다.

헐 나주거 제발 전화로 자장가 불러줘(세계관에서)

30초 무료 서비스 후 30초마다 300GP의 이용료가 발생하는데 괜찮아?

강산주 잘자~

앗 조금 비싸긴 한데.. 잠들 때까지 5분 정도는 지불할 의향 있어!

GP의 소액결제가 막혀있으므로 이용할수없는 서비스입니다.
삐 소리가 난 후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삐-----

모야 근데 친구할인 없어? 그냥 같이 자면서 자장가 해주면 되잖아
기숙사 창문 깨고 들어가버린다??

라임의 이 박력이 좋아

나 지한이랑 옷쇼핑도 가보고싶어
알렌 옷입혀줄때 좀 부러웠음..

유하는 이런저런 핑계 대고서 한 침대에서 자는데 막 뿔이랑 꼬리 괴롭힐거야

어떻게 본다면 서로 자기 할말만 하는것 같은데도 이야기가 즐겁다.
서로의 가치관이 그렇다 하고 받아들인 느낌이어서 일까.

"그랬지."

그때 달렸던 기억을 떠올리니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지쳐 쓰러질때 까지라니. 터질듯한 그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으면서 다시 달려보고 싶은 그 기분은 뭐랄까.

"계속 혼자 달릴거라 생각했는데. 같이 달리게다면야 좋아."

"그래. 지쳐서 바닥에 눕고 싶을 때 까지."

같이 달려줄 사람이 있는 기분은. 즐겁다.

>>175

"약속해 줘. 운동회 끝나면 같이 운동장 달리기로"

라임은 입꼬리를 살짝 올려서는, 테이블 위에 손을 얹고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보였다.

"약속해. 꼭."

기대하고 있을게.
운동회보다는 운동회 이후의 약속이 더 기대되는 라임이었다.

//20+ 막레로 받아도, 더 이어도 좋아요!

" 아, 오토나시 말하는거지? 아닌가? 아무튼, 어디 안 다치게 나도 잘 해야지! "

특별반 밖으로 가면 치료 메인이 더 많겠지만.. 특별반 내에는 한 명 뿐이니까.
중간에 안 좋은 일도 있던 친구고, 꽤 오래 되었는데도 아직 이야기는 한 번도 안해봤었네. 생기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피부가 조금 창백해서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나 싶던데, 나중에 만나면 뭐라도 사줘야겠다.

" 그거면 된거지! 이번 대운동회 재미있게 즐기자고, 이기면 더 좋고! "

아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우리들이 즐기는 자 모드가 된다면 누구도 우릴 이길 수 없단 말이지! (아닙니다)

//13!

"맞습니다. 오토나시 씨를 말하는 것이지요."
지한이는.. 전원 요비스테 무리! 같은 느낌이지요. 심지어 준혁이도 준혁 씨. 같은 느낌? 그거면 된다는 말을 들은 지한은..

"그러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그렇게 즐기려면 어느 정도 대등하게 맞붙어야 재미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압도당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빨리 끝나버리면 묘하게 허무감도 있으니까요. 팽팽하게 맞서는게 긴장감 측면에서는 좋으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듯 말을 이어갑니다. 즐기는 자 모드가 문제가 아닌데... 그걸 읽을 순 없는 일이다..

잘 보지 못한 제스쳐 같은 것이 내밀어 졌다.

왠지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듯 한 포즈라 뭐로 받아쳐야 하나 잠시 생각이 안 떠올랐다.

내밀어진 새끼 손가락에... 내가 할 포즈.

"난 딱히 약속 같은건 잘 안 하는데. 애도 아니고..."

새끼 손가락 걸고 하는 약속의 제스쳐. 아이들의 신뢰성만을 보고 하는 약속.

왠지 애 같아서 살짝 새침 한듯이 손가락을 걸어줬다.

"그래. 같이 달려줘."

//막레!

-운동회 이후-

??? : 나... 이제 달릴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어...

야호! 운동회 끝나고 약속 잡았다!

달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니ㅜㅜㅜ!!!

나 그거 궁금해
아직 두번밖에 안만나봤지만 오현이는 라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 오.. 중계로 보고있을 사람들까지 생각하는건가, 타고난 스타의 자질인걸? "

마치 자신의 위기를 연출하고 이를 극복함으로서.. 아무튼 킹의 마인드!
이것이 신지한? 헌터계는 아직 그녀의 본모습을 모른다..!

실없는 생각을 하다가, 혼자 피식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고는 어깨를 으쓱인다.

" 그건 까보기 전에는 모를 일이니까- 일단 즐기는거랑 이기는것만 생각하자고! "

다른 학교에 대해 정보를 미리 수집해뒀다면 모를까,
나는 사자왕 영상 하나 본 것 빼면은 아무것도 몰?라?

//15

>>182
맘 편한 상대. 서로 딱히 가식을 두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서 맘에 드는.

>>181
클리셰잖아 이거...

꼭 살아서 같이 돌아가자(둘중 하나 혹은 둘이 죽음)

맘 편한 상대라고 하니까 기쁘다! 라임이 오현이를 보는 거랑 비슷해.
같이 운동회 잘 이겨내고 운동장 또 달리자!

그래 살아 돌아가서 운동장을 달리자.


둘이 못 달리게 될 경우는 적으니 운동장이 부숴지는건가..?

운동자 : 나... 더이상 달리게 해줄 수 없게 되어 버렸어...

"그런 건 아닙니다."
스타의 자질? 지한이는... 아싸에오... 일상량만 보면 인싸지만... 연락처도 없어... 대부분 엉망진창★
단호하게 말한 뒤 지한은 까봐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뭐 보신 거라도 있습니까?"
물어본 다음에 잠깐. 하고는 태호를 빤히 봅니다.

"...뭐 사고 치신 건 없지요?"
냉장고의 모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웠다거나. 냉장고의 바나나우유를 쓱 쌔볐다거나. 하는 걸 생각하는 것처럼 보지만. 진짜 그런 것을 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즐기고.. 이기는것은 중요하죠."
잘 해보도록 합시다.라고 생각합니다.

오현은 딱히 맘에도 없는 소리는 안 하는 편이야. 듣는거도 그런건 안 좋아 하기도 하고?

같이 달리고 싶은데 지금은 학교 어수선하고 일반반 애들 눈치보이니까ㅠ

하긴 그러고보니 학교 어수선 하지. 일반반 눈치도 봐야 하나 그런데!

걔네 우리 되게 시러해 막 질투하고 시기하고

" 엉, 일반반 놀러갔는데 애들이 사자왕 영상 보고 있더라고. 그거 봤지! "

의념으로 이루어진 듯 보이는 철마를 타고 다 뚫어버리는데 박력이 아주-
진짜 겁나 쎄 보이던데.

" 날 뭘로 보는거야! 사고같은거 안 쳐! "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지한을 바라보면서 큰 목소리로 항변한다.
대체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야! 물론, 냉장고에 있는 누군가의 간식 몇개를 빼먹긴 했지만.. 그건 딱히 사고가 아니잖아!

" 태식아재가 제안했던 구호 같네,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아자아자 특별반 화이팅! 이런 느낌이었는데, 맞나? "

정확한 구호는 기억 안 나지만 대충 비슷한 느낌이었었지?

//17

그리고 킵 해도 괜ㅊ찮을까..!

라임과 오현은 유하 어떻개 생각하는지 들려주

유하 첫인상 너무 귀여웠어
또 만냐보고 싶고 만나면 스킨십 많이 할 것 같아

그래서 꼬리 뿔에 집착을

>>194
왜 이래 얘? 싶었는데 진지하게 자기 자신의 목표로 나아가는 모습을 맘에 들어 하고있지.

갑자기 쑥 하고 다가오는 그런 점은 부담스러워 하지만 그런것이 아닌 자기 개발을 같이 해나가는건 재밌어 하는편?

"오.. 사자왕의 영상이라.."
저는 본 적은 없네요.라고 하지만 봤으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을까. 지한주가 쫄아버릴거야.

"..."
"공용 냉장고 절도, 키크는 방법 사기, 게임 폭행사건 연루, 게임내 강도상해..."
계속해서 나오는데. 절도나 사기같은 용어들로 어쩐지 굉장히 죄질이 나빠 보이게 만드는데요...? 지한은 그렇게 말하면서 빤히 쳐다보기만 합니다. 물론.. 반박하면 아 그렇기도 하네요. 같은 말을 하며 넘어가겠지만.

"....그런 구호 저는 모릅니다."
그런 구호를 외치라고 하면 창으로 태식아재를 공격할지도 모른다(아무말)(?) 일단 모르는 척만 하고 있지만...

//18 네 킵해도 됩니다..

단지 꼬리랑 뿔에 집착하는 건 아니구
좀 가까워져도 서로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오케이-
그럼 난 먼저 자러갈게...
내일 보자!

무엇보다 유하 귀엽잖아 끌어안고 뽀뽀해주고싶다고!

태호주 즐거웠어- 잘 자고 내일도 힘내자!

으... 망할 두통..

약 먹어서 그런지. 약간. 그 지이이이잉 거리는느낌으로 웅웅거리는기분+급격한 졸음..

다들 잘자요..

지한주도 편안하게 푹 쉬자! 오늘도 즐거웠어

오현이는 토끼 귀도 용의 뿔도 꼬리도 신경 안 쓰고 있다는 것. 눈치 챘는가?

지한주 잘자! 내일은 좀 더 나았으면 좋겠네!

전혀 신경 안쓰고 있더라! 원래 성격이 그래?

원래 성격. 사람 귀를 보듯 토끼 귀를 보는거고 사람 머리카락을 보듯 용 뿔을 보는거지.

그냥 사람의 특징이구나 하고 봐.

그렇구나. 되게 담백하네!

아까 한 말들에서 생각난건데 오현에게 배려라는건 배려있지 않게 말 하는거라고 해야 하나?

이 뭔 개소리야! 싶겠는데 한번 들어봐.

오현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오는 부정적인것과 시련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 사람은 모두와 다 다르고 의견 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생각하고.

때문에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가식과 생각에도 없는 말을 하는건 상대를 연약하게 보고 무시하는것 처럼 느끼는거야.

상대가 약하지 않음과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인격체라는 느낌을 베이스로 깔고 간다고 할까.

>>209
물론 친한 사람 끼리는 서로 머리 이쁘다~ 눈 예쁘다 하는것 처럼 보기는 할거야!

관심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님!

오늘은 왠지 셔터를 일찍 닫게 될거 같군... 조용한것을 보니.

무슨 말인지 언뜻 알 것 같아. 마찬가지로 라임도 배려해준답시고 돌려돌려 타이르듯 말하는 건 별로 달갑지 않아하는 것 같아. 차라리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게 개운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

셔터 닫기 전에 어장에 이불깔고 누워야징

>>213
글치? 이번에 라임이랑 일상도 왠지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아.

요 얘기는 왜 갑자기 했냐면 의념 속성이 가짜라서 가식이 싫은것이다! 라는 생각이 갑자기 팍 들었지 뭐야.
알다시피 오현이는 자신의 의념을 꺼리고 있으니까.

그러고보니 언젠가는 이 의념 속성때문에 어떤 벽에 부딪히리라는 예감이 드네.

>>214
이불깔고 에어컨 틀고 크.

벽도 뚫고 기술도 얻어서 좀 쎄졌나? 싶었는데 에루냐 이녀석은 더쎄다.
싸움말고 설득 방법이 있나

1. 싸운다.
2. 대운동회때 증명해 보겠다.
3. gg

선도발 걸려버려서 어쩔 수 없지.

싸움은 최후의 방법이라 생각!

2번이 최선인거 같고 3번으로 자세를 굽히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

그런데 만에 하나 1번으로 해서 이기면 진짜 좋을수도 있는데 마 태식주 자신 있나!

오현이가 자기 의념 속성을 꺼려하는 줄은 몰랐네. 앞으로 차차 길이 보일거야! 힘네자!

그러고보면 여기 대련 얘기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라임은 누구랑 싸우면 어떻게 되고 하는거 궁금하긴 해
전형적인 궁수니까 뭐 상대가 될 수 있겠나 싶기도 한데
지금 무력 순위로 따지면 어느정도일까 이런거 막연하게:3

>>220
과거사가 자신의 의념 속성을 알고 부정적이게 되어버린것이니까.

어떠한 진실 이라는것에 굉장히 집착중이기도 하고.

>>219
뭔가 이런 느낌이야
뭔가 주변 환경에 비슷하게 도달하는 그순간 주변환경은 쑥쑥 올라가버리는 느낌

>>222
항상 목표가 더 높아지는 것이라고 보자고.

멈추지 않고 더 높아질 수 있잖아.

이 노란 구간! 내가 성장했다! 난 쎄졌다!를 느낄 틈이없다.
아직 갈길이 멀다.
>>218-219
그래도 가오가 있지 이기던가 할거다/
그런데 에루샤 몇살인데 반말이지?

>>224
여기서 유교 태식이 또

캡틴이 굉장히 시련을 가혹하게 주긴해.

뭘 행동 할때 자꾸 주춤이게 되곤 한다니까.

이러면 혹시 또 뭐 이상한 부작용이나 사고 터지는거 아냐? 하고 움찔 하게 돼...

마치 인생함정대모험 같아.

>>225
암만 그래도 대놓고 살기 뿌리면서 반말을?????

>>226
걱정마 안터져(유언)

>>227
어린것이

말대꾸?

약간 이런 느낌

설득 난이도

노말 진 류
하드 에루샤
나이트메어 자현

중에서 하드가 이정도면 자현이늡 대체

지금 어느 위치인지 대강 평가라도 받아보고싶어

보통의 일반반 보단 쎄지만 일반반의 최강자급 보단 모자란?

캡피셜로

캡피셜) 김태식 < 평균적인 헌터라기엔 너무 강함

하지만 특별반 기준으로 보면 평균 맞다.

난 토고가 확실히 강하다!!! 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다른 캐릭터와 싸워야 한다면 자신감이 많이 없어져...
캐릭터가 쎄니까 당연하게 쎈 상대를 상대해야 하고 당연하게 어려운 상황을 척척 해결해야 하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어.
조금은 쉬운걸 하고 싶어진다고 해야 하나... 이지모드...를 바라게 돼.

난 그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어 담에 기회되면 해봐야겠다

내가 분석해본 김태식 분석표

장점
1. 헌터 경험에서 오는 노련함
2. 정신력
3. 균형잡힌 능력지
4. 투쟁에서 오는 공격력
5. 참치들과의 집단지성

단점
1. 방어력/내구도
2. 무기 성능
3. 원거리에 대한 공격 및 방어 수단 전무
4. 길드장이나 매력이 평범함
5. 정신력 제외 전투 상황 말곤 어딘가에 쓰기 애매한 조합

재갱신...

그놈의 기본 대검!!!!!

4만GP로는 기본지급 대검이랑 별 차이 안 난데....

>>222 (동감)

알렌주 유하주 리하!

점령전 시작하자마자 사자왕에게 히모 갈기기

하지만 아직 알렌은 강해졌다고 할만한 경험이 없네요...

알렌주 어서와아

잠깐 할일 있어서 자리 비웠었당

님들아 이거 비밀인데.. ..... . ...
너무 비밀이여서 레스가 안 써짐
어캄?

>>246 ?(?)

>>247 사람이 별로 없는 야심한 새벽에만 푸는
나.님의 깜짝 비밀상 자
그런데 오늘은 안 열리는
그런 느낌인?것?

>>246
내가 하는 말은 거짓이야.

>>250 거짓말쟁이. 앞으로 나메칸은 거짓말쟁이 오현주라고 바꾸도록.

>>251
무슨 소리야 내가 하는 말은 거짓이라니 거짓이라는게 거짓이니 진실된 말을 한거라고.

나는 진실쟁이야

" 윤윤 항상 이상한 거에 부끄러워 하네? "

예전에 담배를 뺏어서 피웠을 때도 그렇고 지금 커플 요금제로 한다고 했을 때에도 그렇다. 드래곤적 합리성에는 전혀 부끄러워할 요소가 없었지만, 보통 사람의 기준에서는 그럴수 았겠음을 안다. 앎에도 저런 말을 하며 키득거리는 것은 그냥 놀리려는 이유다.

" 오... 근데 아이스티 먹고 싶어? "

유하는 지금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자바칩 간거 반 통으로 반 휘핑크림과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에 초코 드리즐이 올라간 녀석이 먹고 싶었기 때문에 시윤을 빤히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 고양이 머리 띠 하고 찍는건가, 귀여울것 같은데! 찍을래? 찍을래? 고양이도 같이 와서 셋이서 사진 찍으면 엄청 귀여울거야. 봐봐 여기에 고양이를 내가 들고 있고 옆에 너가 있으면 오밀조밀하게 모여서.... 어때 좋은 생각이지? "

유하는 휴지에 마도로 일으킨 번개로 그을음을 일으켜서 그림을 그렸다. 대충 동그라미 세 개가 역삼각형으로 있고, 위의 둘이 유하와 시윤 아래가 고양이인듯.

>>252 하지만 거짓말쟁이가 한 거짓말이 진실이라면 결국 진실쟁이가 한 거짓말을 거짓말이라서 어떤 발화에도 거짓-필터가 1회 적용되니까 오현주는 거짓말쟁이야.

오늘의 TMI : 유하의 양 트윈테일로는 날아다닐 수 없다.

하지만 거짓말의 진실이 거짓말이라는 것에 거짓 필터를 2회 하게 되면 진실이 되니까 나는 진실쟁이야

>>255
정말 놀라운 사실...

>>256 무엇을 말 하느냐가 아닌 어떻개 말 했느냐가 중요하다. 당신은 거짓쟁이.

>>257 오현 tmi도 들려줘

오현의 TMI : 오현주는 오현이의 상징적인 동물을 까마귀로 했으나 포풍검 루트를 탄 이후 왠지 고양이과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 중

블랙팬서 어때

오현 : 와탕카 포에버

와
나중에 오현이가 풍림이라는 조직 만들어서 제자들에게 폭풍검 가르치는 상상 했어

오현이가 스승이 된 모습이라니 굉장히 뿌듯한데?

오현이 성격상 제자를 찾으러 다니진 않겠지만 제자가 되겠다는 사람을 매정하게 내쫒지는 않을거 같네 ㅋㅋㅋㅋ

풍림 아카데미 : 야 너도 벨 수 있어

너도? 야 나두!

엄청 어린 꼬마애가 의념각성도 안 하고 찾아와서 무작정 검을 알려달라면서 자신의 불운한 과거사를 늘어놓기 시작한다면?

검은 안 가르쳐 주고 체력이랑 기초 공부나 시키면서 허드렛일 부려먹어야징

근데 너무너무 잘 하면? 그렇게 성인이 될 때 까지도 각성 못 하고 기초공부 체력 짱짱먹으면?
유찬영국립대학교 의념학 학사 수석졸업 하고도 검 알려달라고 하면???

그럼 가르쳐 줘야지. 불행한 과거든 뭐든 배우고 싶은거 안 가르쳐 주고 체력 키우기 기초 공부 같은 지루한걸 노력해서 다 배워 냈으니.

하지만 각성은 못 했잖아

꼭 각성자에게만 기술이 필요한가?
기술은 부족한 사람을 위한 거지.

오 멋있는 말이야....

하지만 폭풍검을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게 되면 어떡해? 아니면 한 번 쓰면 양 팔이 으스러진다거나

일반 검술은 안 배우고 폭풍검만을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말하는 소년이었던 청년

폭풍검 얘기였어? 어차피 의념없으면 팔 부러질만한 위력은 못 나겠지.
가르치는건 포풍검의 교리와 마음가짐 정도 일거야

난 자러간다잉

안녕

음?? 라임주 도망간다고? 오면 대적이랑 싸우기로 다들 합의된거 아니었어? 그 때 전부 물어봤었는데.

살덩이 잡다가 대적이 다가오면 한번 싸움 걸어보자고 해서 다들 우루루 몰려온걸로 기억하는데......

갱신합니다. 진행이... 있었군요...!

라임주 나중에 오면 >>276-277 답변 부탁해.
그 때 기억상 내가 살덩이 잡는 참여자들에게 전부 대적이랑 싸워볼거냐고 물어서 동의 받은걸로 기억하기 때문에.

"것도 멋지지 않느냐. 오랜 투쟁이란 것은 인간성을 좀먹는다. 산아. 날카로운 검은 그 만큼 자신을 갈고 깎아내었다는 의미기도 하지. 사람답게 사는 것에는 네가 말하는 휴식과 여유, 활력이란 무척 중요한 요소다."

나는 어쩐지 피로한 기분이 들어서, 그가 앉은 의자 마주편에 적당히 앉았다.

"그 시절을 살아간 사람을 보면 알게다. 아니면 나라던가. 그러한 인물들은 대체로 필사적인 투쟁 끝에서 많은걸 잃어버렸거든. 그럼에도 인간성의 마모가 없다면, 그야말로 영웅이라 칭할만 하지."

고독, 의심, 피폐, 상실, 분노, 증오, 복수, 광기, 폭력 ... 인간이 오랜 투쟁을 하다보면 생기는 부작용들은 많은 법이다. 그걸로 완전히 망가지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러니까 여유는 중요한 법이다. 싸움속에 잠겨있는 인간성을 건져올려, 호흡할 틈을 주니까.

나는 잠깐 강산을 본다. 자신의 악기를 보면서 한번, 나를 보면서 한번. 고민하는 기색 이후에 멋쩍은 기색.

"......나는 너에게 빚이 있지. 너는 뭐, 신경쓰지 말라고 할 것 같다만."

나는 짐짓 모른체하며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려 얘기했다가, 이내 다시금 마주보면서 대답한다.

"고민이 있는거지? 괜찮다면 말해봐라. 들어주는 정도라면 지금의 나라도 할 수 있겠지."

"....이,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보통은 부끄러워 할거라고."

자기도 부끄러워 할 땐 부끄러워 하면서. 나는 조금 툴툴거렸다.
사실 지난번에야 드래곤과 인간의 인식차이가 이렇게 큰건가 하고 놀랐었지만.
지금은 이미 그녀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몇 번 봤었으니까.
이번건 아마도 날 놀리고 싶은 것이겠지.

"뭐 꼭 그런건 아니고. 너는 뭐 마시고 싶은데?"

속셈이 보이는 눈치로 빤히 올려다묻는게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린다.
'난 딴거 마시고 싶은데 정말로?' 라고 얼굴에 써져있는 것만 같다. 그럼 말로해도 좋을텐데.
별로 아이스티 한잔에 집착할 생각도 없음으로, 나는 선선히 그녀가 원하는걸 사주기로 하는 것이다.

"좋은 생각인 것 같네. 그렇게 찍을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고양이 머리띠 하나를 집어, 그녀의 머리를 한번 쓸어준 후 씌워본다.
다행히도 뿔은 양 옆에 넓게 놓여 있었음으로, 고양이 귀를 가린다던가는 하지 않다.
그 모습을 한번 곰곰히 내려다보고는, 솔직하게 웃는 것이다.

"귀엽네. 어울리고."

모닝

시윤주 안녕! 알렌주 안녕!
모닝 굿!

말딸하는 김에 애니는 어떤가 유튜브 봤는데 잘만들었네

태식이 이제 진행에서 우마뾰이해요?

꼭 따지자면 지금 특별반의 전원은 2학년 후반부 수준의 가디언 후보생과 비슷한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음.
따지자면 강한 거는 맞는데, 너희가 강하다 보니까 약한 적들을 내보내기 힘든 정도.

그리고 왜 에루나가 지금 태식을 이기는지 궁금할까봐 얘기해주자면 태식이의 성장도도 성장도이지만 저 캐릭터는 애초에 너희들이 의뢰갈때 사람 부족하데서 다른 기능 최대한 깎고 전투능력에 올인해서 그렇다.

>>285
토리도 같이 할거?

한 12살만 어렸어도(18살)

"그 자리 지키고 있어라 최강, 내가 너를 먹어 치울때까지"

"사자왕인가....고맙다. 너와 싸우고 있는 덕분에 난 지금도 《성장》하고 힜다."

"난 패배자가 아니야.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두려운가? 내가 너만큼 성장하는 이 순간이. 그리고 내가 너를 넘어설 이순간이!"

캡-하

>>287 데박; 한 명만 더 있으면 된다;;;

어제인가도 말했지만 모든 기능이 전투에 투자된 녀석이라 성가시군.

>>288
진행에서 한다면 여명길드고 뭐고 바로 나락가겠지

>>290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짤)

하지만 토리 혼자한다면 미녀의 공연이기에 인기가 많을거다. ㄱㄱ

(함?정에 걸린? 것? 같은??)

오토뾰이 나시뾰이 토오오오오오리이이이 토오오오오오오리이이이이
오토뾰이 나시뾰이

오로지 전투에만 몰빵된....그리고 비 진짜 너무 많이 온다

태식주가 망가졌는데

너의 헌터가!
즈큥도큥 하시리다시~ 바큥부큥 카케테유쿠요~
손나~ 게이토와~ 하지메테~~~

아~~~재밌는 전투(서로 가진걸 전부 사용하고 박빙으로 충돌하지만 내가 이기는거)하고 싶다!!!

말딸 애니 하이라이트만 봤는데 라이스샤워가 좋았어

그만둬 라이스 샤워 또 악당이 될 셈이냐?!
맥퀸의 3연패가 보고싶다고!
맥퀸 힘내라!

라이스는 악당이 아니야, 영웅이야!

라이스샤워 앞서갑니다! 라이스샤워! 라이스샤워!

울었다.

그러고보면 발도술 캐릭터가 없네. 발도술 멋진데

ㅋㅋㅋㅋㅋ 뭐여 저건

바람의 검신이 낳은 폐해

좋은아침!

>>279
대적이 오면 다 같이 맞서보자고 얘기는 했었지만 꼭 그러자고 약속한 건 아니었잖아.
혹시 기분 상했어?

???

어...당황스럽긴 하네 그야

>>306
변덕 부려서 미안해

레이드 할거냐고 물어서 기존에 있던 인원들이 다 동의하면 그렇게 하자고 대답했고, 일일히 다 물어봐서 동의를 구하고 다 한다길래 오케이 해보자~ 라고 했는데.

한다고는 했지만 약속은 아니었으니 그냥 갈게~ 라면 당연히 좀...당황스럽겠지..?

되게 당연스럽게 얘기하니까 내가 뭔가 착각하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싶고 좀 혼란스럽네. 뭐라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수업 들어야 되니까 가봄

고생

미안해 내가 이기적이었어.
수업 잘 듣고와!

태식주 좋은아침!

호이 호이
뾰이 뾰이

>>309
대적을 세 명이 때리든 네 명이 때리든 유의미하게 달라지는 건 없잖아. 라임이 빠지면 샤테이를 공격해서 받는 디메리트가 하나 줄어들 뿐이지. 나는 내가 디메리트를 받는 건 괜찮은데 나로 인해서 전체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무척 싫었을 뿐이야. 그냥 한번 때려보자는 거였지 이번에 합심해서 대적을 잡아보자는 건 아니었잖아.
외전이라고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었어. 자세히 설명도 않고 당연스럽게 굴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생각 좀 해봤는데, 그만두자.

캡틴 사정으로 2일치를 한번에 올려야 되는걸 아무도 몰라서 턴을 그대로 날려서 살덩이를 결국 못잡은 것도 스트레스고, 지금 갑작스러운 변덕에 내가 귀찮게 따지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되는 기분도 스트레스고, 이후에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거나 모인 사람들에게 논의해야되는 것도 스트레스고, 해산하자고 말하려면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해야하는 것도 스트레스야.

계획대로 되는게 하나 없는 기분이고, 그게 내가 되게 무능한 사람인걸 증명하는 것 같아. 무능한 사람이 뭔가를 어설프게 해보려고 했던게 분명 잘못인거겠지.

"그 가짜 흡혈귀가 죽었다고 희생된 피해자들이 돌아오진 않지만, 피해자가 될 수 있었던, 생길 수 있었던 고통은 전부 없던 일이 되었죠."

빈센트는 자신의 성과를 자평하며 웃는다. 사악한 이들을 죽이는 건 재밌다. 무고한 이들을 자신의 쾌락을 위한 편리한 수단으로 취급하던 이들이, 빈센트의 쾌락이라는 불꽃을 위한 장작이 되었을 때 짓던 표정이란.

생각하다가, 베로니카에 대해 묻자 말한다.

"동료라기엔 너무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먼 관계입니다만... 기능적으로는 동료라 할 수 있죠. 네. 그냥... 동료가 편하겠습니다."

조금, 난처해보이기도 했다.
//7

>>315
살덩이에 사람이 몰린 건 다들 도와주겠다고 자발적으로 몰려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거기서 이어진 말이 사람이 많은 곳으로 대적이 오면 어떡할지에 대해서였고. 그게 뭔가 시윤주가 주도하거나 해서 다른 사람에게 헛걸음을 하게 만든 건 절대 아니잖아. 대적도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도망가고 싶으면 도망가는 거지. 뭔가를 시윤주가 책임 지거나 미안해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걸.. 이후에도 각자 하고 싶은 행동을 하면 되는 거니까.
그리고 시윤주가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줄은 정말 몰랐어. 내가 너무 배려 없이 행동해서 다시 한번 미안해.
수업 잘 듣고 식사도 챙기고 좀 쉬고 이따보자!

태호주 빈센트주도 안녕! 오늘도 좋은하루보내!

뭐여 2일치 올렸어야 했던건가

하이

맞다 외전... 참여 해야되는데...

강철주도 안녕! 요즘 많이 바빠 보이네. 오늘도 힘내자!

>>317 유감스럽게도 전혀 아님. 기존의 인원들은 그렇지만, 레이드하자는 의견이 나오면서 대적 레이드를 하기 위해 찾아온 추가 인원들이 분명히 있음. 따라서 그대로 해산한다면 다른 사람 헛걸음 시키는게 되고, 그게 내가 기존 인원들에게 참여 의사를 물어본 이유고, 이런걸 길고 정색하며 설명해야 되는게 스트레스고, 내가 정리해서 다들 동의했으니 레이드야~ 하고 말해서 그렇게 알고 찾아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었으니 스트레스고, 스트레스를 받는게 스트레스임.

놀러오는 곳에서 왜 이래야되는지 모르겠다.

제일 스트레스인건 이런 얘기들을 길게 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거야. 달라지는건 내가 좀 더 정신적 피해를 입는다는 것 밖에 없지. 따라서 그렇게 바라는대로 전원 알아서 멋대로 자유롭게 행동하던 뭘 하던 해. 문제가 생기거나 내 정신적 피로가 한계를 넘으면 나가던가 함.

다들 밥은 먹었어?

난 짬뽕 먹었어

저는... 아직? 짬뽕 맛있겠네요

애초에 대적이라는 것 자체가 무조건의 토벌을 염두에 두지도 않았고 도망치거나 하는 것도 결국 요소인데 지금 시윤주 좀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듯 하다?

나가사키 짬뽕이었다

서로 합의하에 대적까지 상대하자고 모인 인원도 아니었고, 살덩이 토벌 실패해서 예민한 거는 이해하는데 체력 증가 요소도 이전에 설명했고 이틀치 한번에 처리하면서 여러 보정도 준 거로 기억하거든.
그런데 다이스 수치 차이로 못 잡은 거를 내 처리 문제와 설명부족으로만 넘기고 스트레스라고 하는건 조금 이상해서 말이다.

점심 아마 콩나물국밥 먹을 듯?

난 점심...구내식당... 맛없어...

오... 점심.... 뭐먹지...

시윤주도 뭔가 해보려다가 잘안되비까 스트레스 받을 수 있지
>>330
계란 풀어줘

나도 에루샤 때문에 뒷목 땡긴다. 이걸 쥐어 받을수도 없고
>>331
구내식당에서 구내에 음식물을 넣는구나
>>332
햄버거

버거도 좋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나는 바지락 칼국수!
다들 귀여운 펜션 고영이를 보자~
https://postimg.cc/zVcFXzbn

>>334 구(공)으로 때려주겠어

뭐야 태호주 놀러갓어?
>>337
구거참 공때리는 일이구만

글고 여름에는 좀
덥고 습해서 짜증이나 그런 역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시원한 곳 들어가셔서 머리 식히시면 괜찮아지시겠죠 뭐.. .... . ...

>>336 헐
사진 더 줘요
빨리
저 지금 원효대교 최북단에 있음;;;

>>338
YES!
친구들이랑 해수욕장에 놀러왔어!

비 안오나보다

장마기간..

뉴스에선 내일부터 장마 어쩌구 하면서 떠들던데...
태호주 놀고 올때까진 장마 안 왔으면 좋겠네!

>>334 싸워볼만은 하지?
보통 내가 확률을 둘 때 3할정돈 레스주의 우라돌격을 생각하는거니까

>>339
https://postimg.cc/GBFcmp2t
https://postimg.cc/30yVWLB1
https://postimg.cc/LJvDKtk8

쨘!

>>345 I LOVE YOU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비왔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비 그치고 날씨가 점점 개고있는중
비 내려서 덥지도 않고 오히려 더 좋다!

>>344
(캡틴이 고려하는 우랴돌격의 지분 대주주
>>346
당신은 어서 오다(유어웰컴)

에루냐랑 싸우는거 말이야
무조건 일기토야? 호드의 전통에 따라서?

우랴돌격 빼면 5대5긴 하지..

우랴돌격은 나의 패시브 이름이지

>>349 다수랑 싸우면 서브특성 두번째거 터져서 스치면 치명타 됨

역시 행복은 멀지 않은 곳에 있 다.. ..... . ...
태호주가 올려주신 귀여운 고양이 사진은 모조리 저장해뒀습니다 매우 감사

호드의 전통은 무기(독속성) 아니었어?

>>344
함뜨자! 했는데 시간모자르면 어떻게 될지도 걱정
>>347
해변은 아름다운 여인과 멋진 남자들이 함께하는 좋은 장소지

두번째 패시브가 안보여서 모르지만 치명타라면 일기토지.

힘내@!!!!! 태식이화이팅!!!

강철이한테 돌래 버프걸어달라고 해야지

>>354
찍어먹어라
헬스크림

특별반 교실 바닥에 은은하게 깔리는 마도진... .. ..... . ...
이건 된다

>>353
(따봉짤)

태식아재 파이팅!
일기토 응원할게!

(누가봐도 티가 날거 같은데)

우필로 에루냐를 회유하거나...? 할수도 있으려나요

태식주가 우필이 없어..

철이가... 써드려...?

강철주는 연애에 우필을 쓴다고 했다.
이번에 쓴다.
에루나가 꼬셔진다.

오

(어라?)

강철주 그런 큰 그림을

갑자기 빅픽쳐맨이 되어버린

역시 강철주
우리보다 세 수는 앞서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특별반 소속인데 우필 서너개는 써야 가능성이 있는거 아닙니까...?!

그야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렇겠지
하지만 철이잖아? 하나면 충분해

철이가 미인 특성을 찍었어야만

미인이면 복슬복슬이 안돼

복슬복슬과 미인은... 공존 불가능입니까?

복슬복슬 미인! 가능!

아니. 특성을 못 찍잖아

(그렇네....)

강 철주 슬퍼하 지말아 요
우리 에게는 드레 스가 있?어요?

우필 10개쯤 부어버리면 매력 50정도는 올릴수 있을텐데 말이죠... (무력제로)

우필로 스텟 올리면 나중에 힘?들어?진다고? 캡틴이 말씀하셨다구요
강철주도 강철이에게 드 레스 를

어째서 드레스를 고집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

그것은
나.님이 아는 매력 올려주는 아이템이
드레스 뿐이라

드레스 태식이와 드레스 철이

헉
철이도 같이 ' 우마뾰이 ' 공연 각이다

복슬복슬 미인이 되고 싶다면 넷아이돌이 되거라!

수상할정도로 인기가 있는 철이

갱신. 아... 저 살덩어리 시키 끈질기게 살아남았네 진짜

그런데 외전말야... 처리도 안되고 우리 진행도 계속 하길래 그냥 끝난줄 알았어..?

>>388 컨디션 개판나서 하기 전에 재개한다곤 했는데 처리가 미온하긴 했음

갱신~

어우... 하긴 그랬었지. 살덩어리도 그렇고 유하도 이번 이벤트에서 맘 상하는 일이 있네.

준혁주 하이

-특성에 대하여 (리뷰)

1~4 괴력, 날쌘돌이, 엄쟤흙, 영민한 두뇌
ㄴ 각각 신체,신속,건강,영성을 100씩 올려주는 특성
단순히 서브특성으로 두면 그냥 아 이만큼 오르는구나 싶은 수준이지만
메인특성으로 둘 경우 태호와 같이 선공을 날리면 그 힘에 적들의 주목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반응이 추가된다
심플하고 단순하게 좋다!

5 별의아이
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날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가문의 백업을 든든하게 받을 수 있지만 우리 어장 별의 아이들은 각각 특이한 배경설정(가출,탕아,망나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주 가끔씩만 빛을 보여준다.
그래도 이걸 최대한 끌어오면 어마어마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데 영월 전쟁에서 대규모 지원을 확보한 것이 그 예이다
추가로 모르는 npc도 알아볼 수 있는 이목까지...
서브특성으로 두면 그냥 머언 친척..그정도로 격하되기에 서브특성으로는 비추천한다

6 계승자
ㄴ 어딘가에 숨겨진 무술 계승자가 된다
초창기에 밥줄기 하나 필요하다 싶으면 서브에 넣어도 좋고
이거 하나 잡고 가고 싶다면 메인에 넣어도 좋다. 이 기술을 잘 파면 손쉽게 앞서 있는 다른 시트캐들을 따라잡는 것 역시 가능할 것 이다

7 미인
ㄴ 미인이다

8 천운
ㄴ 운이 좋아진다

9 위대한 스승
ㄴ 엄청 강한 스승님을 둘 수 있다. 일단 npc지인이 확정으로 생기고 그에게 여러 조언이나 도움을 구할 수 있다는 점부터 매우매우 좋은 요소. 특히 그 스승님이 은거하신게 아니라 어디 대형 길드에 자리잡고 있다면 이보다 편리한 특성이 있을 수 없다

10 너작아사
ㄴ 정령 ..뭐..그거 있다는데 잘 모르겠음 ㅇㅇ
소환캐/정령사캐 이런거 노리면 메인으로 필수

11 카산드라
ㄴ 이거 찍을까 고민할 시간에 다른 특성을 조금 더 살펴보는게 어떨까??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개인보단 다른 레스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12 진충
ㄴ 메인으로 찍으면 베로니카 같은 얀데레가 하루 종일 사랑한다고 따라다님 (지금은 합의 이별 상태)
서브로 찍으면 있기는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연락도 안해줌 (이름도 까먹음)

13 범죄자
ㄴ 하드코어를 원하신다면 추천

14 회귀/환생
ㄴ 보통 빠르게 강해질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이 특성이야 말로 하드코어의 진수가 아닐까 싶다
나는 이 특성이 포텐을 터트린 것을 본적이 없다

15 광신
ㄴ 잘들어라. 범죄자,회귀환생,광신 특성은 어렵다
신도수를 늘리지 못하면 종교가 사라지는데 이러면 답이 없다
그렇다고 진행에서 열심히 전도한다? 사이비가 된 것 같고 막 그럴 것 같음

16 의문의 코스트
ㄴ 템 스타팅 부스트. 그런데 일단 들고가면 한동안 아이템 맞출 걱정은 안해도 됨
서브로는 두지 마라 안좋다

17,18 타고난 감각, 혓바닥
ㄴ 감각은 터지는걸 못봤는데 혓바닥은 보니까 쓸만함
하지만 여기 세계관 npc들이 보통 초면인 사람에겐 까칠해서 혓바닥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음

19 박학다식
ㄴ 진행도중에 캡틴에게 물어보면 알려준다 캡틴 위키
솔직히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서브로 둘만 한것 같음 ㅇㅇ

20 타고난 정신
ㄴ 몰루? 정신계 공격 쓰는 사람을 못봐서..

21 다재다능
ㄴ 스킬이 빠르게 온다는 것은 좋다. 생각보다 진짜 편리하다
서브로 두는거 생각해볼만함

22 사람이 아닙니다
ㄴ (생략)

//위 칼럼은 다윈주의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외전에서 본인이 얻은 보물은 기본적으로는 본인이 기억하십시오..
본인 탭도 '안 보고' 저 보물 뭐 있었죠? 같은 말 하면 화낼 겁니다...

물론 좀 더 진행하면 획득 보물(+기여도) 탭 만들어서 정리하겠지만..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오후!

유익한 칼럼이구나! 준혁주 수고했어!

그런 반응 매우 감사...

특성에 대한 감상이 솔직해서 읽기 재밌었어

>>394 지한주 나 보물 뭐 얻었었지?(농담)
(얻은거 없음)

유익한 칼럼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398 본인의 탭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아무말)

사실 지금 있는 사람들보다는 시트를 쓰는 사람들에게 유익하지만..

우리 어장 안전?합니다 시트 내세요
부반장 자리도 공석!!!

나도 지금까지 얻은거 하나도 없어

분석은 얻었잖아요(농담)

회귀 환생이 빡센것 같아

일케 하드코어일줄이야

보통 환생 회귀물 보면 날먹이 기본인데 여긴 왜...

클리셰를 잘 깨준 예시(?)

그렇다고 당장 과거의 힘을 되찾으려고 노력해도..잘 안되고
환생회귀 특성은 어렵지.

너작아사 좋아요
짱귀여운 정령이랑 친구먹기 "가능"

친구는 정령 친구가 있어요

정령 계통에게 호감을 받으면 뭐해! 존재도 모르는데!

진언주야...과관 좀 줄여라...

일상을 구할까...

나와하자 지한주!!

메인 - 의문의 코스트(주무기)
서브 - 계승자(주력기)
서브 - 스탯(국밥) or 다재다능(빠른 성장)

이 빌드 너무 탐난다. 스타트부터 진짜 든든국밥일듯

보통 저렇게 하면 의문의 코스트가 함정으로 나오더라고

아무튼 시윤주 어서와라!

나 스스로는 다재다능 / 박학다식 / 의문코스트일듯

캡틴도 어서와라!

준하~

>>415 나 캐메때 물어봤는데, 종류 정도는 지정 가능하고 메인으로 넣으면 당장 착용 가능한 경우가 많데.

주무기 종류로 해두면 그래도 좀 치는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캡하~

갠적으로 생각하는 효자 특성은 계승자 같음

컨셉 + 설정 + 파워

셋다 모두 챙겨주고 메인은 물론 서브로 넣어도 밥값함

계승자 진짜 좋지

.......브레스이터 너는 왜...

준혁주의 한숨(브레스)를 먹으니까 브레스이터지

아하!!

그러게, 준혁이도 계승자지

서브 계승자는 서브답게 디메리트+메리트 식이거나, 특정 대상에게만 고효율인 경우가 많은 느낌

다재다능써서 캡틴은 많은 기술을 습득하겠지...

집갱
지한주 밥먹고 바로 답레하겠습니다.

(컨셉과 로망의 필수 특성 다재다능)

타고난 정신특) 뭔 일 일어나도 그러려니 넘김

태식이 특성을 내버전으로 해보면
미쳐버린 정신 / 게으름 피울각을 보는 감각 / 인수인계(승자) 받지 못한자

디메리트 특성 밖에 없잖아 ㅋㅋㅋ

두번째는 중요한거라고

근데 준혁이 주무기 바꾸면서 브레스 이터 못쓰니 특성 하나 날아간건가

음? 못써? 브레스 이터 지휘술 아니야?

잠깐 게임 좀 돌리고 왔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아 다른거랑 헷갈렸나

내가 맛이간듯

브레스이터는 지휘술..

아군 1턴 대기가 치명적인 디메리트라서 잘 쓰진 않아

지한주는...(아무생각)

흠, 준혁주 문득 궁금해진건데. 저거 이미 행동불가인 아군에게 쓸 수 있나?

아무래도 50분이나 지났으니 물어보긴 그렇겠지요..
할 것인지 물어보신다면 할 수는 있습니다(?)

>>439 그런건 안될 듯 하다...

>>440 그럼 하죠!

퇴근이다

수고하셨다 토고주!!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어서오세요 토고주

>>444 아무거나 괜찮지만..
혹시 원하시는거라도?

음... 글쎄요. 저도 웬만하면 다 가능해서요. 딱히 크게 원한다! 같은 건 없네요..

토고주 고생했어

달콤한 이벤트로 하자 (팝콘준비)

그렇다면 선레를 쓰는 사람이 아무거나 써오는 것으로 하고...

듀얼!!!

.dice 1 100. = 34

.dice 1 100. = 63
듀얼!

기다리겠다...(팝콘)

그렇게 어려운 선레는 안써올테니 걱정마시길..

"어디보자.."

확실히 인수인계 받았고, 교실 치곤 제법 넓다.
그리고 청소도 완벽하다. 가구가 아무것도 없는게 조금 신경쓰이지만 그건 뭐..금방 채워지겠지

전 날 평소처럼 학생회실로 찾아가 부회장과 체스를 두던 나는
부회장이 갑작스럽게 빈교실이 하나 있다고 설명해주었기에. 그렇다면 특별반에서 쓰겠다고 말하였더니 혼쾌히 승락해주었다.
물론 처음에 왔을 땐 먼지가 자욱했지만 열심히 청소기도 돌리고, 물걸레질도 한 결과 적어도 가정 집 정도의 쾌적함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

"특별반의 공간은 기숙사가 있지만..남녀공동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까 말이야.. 이런 곳이 있으면 좋겠지..."

주문해서 배달해온(북해길드원들이 도와주었다) 소파에 누워 늘어지면서 무엇부터 해볼까 고민하며 인형을 입에 물고 놀아달라는 알렉산더의 등을 쓰다듬던 중.
마침 이런 공간이 생겼음을 알려주고 싶기에 친한 녀석들에게 먼저 알려주기로 했다.

우선 태호(베프),태식이 아저씨(반장),알렌(돌쇠 후보) 그리고.... 신지한..
.....갑자기 휴게실이 너무 텅 빈게 아닌가 싶어 신경쓰이게 된다..

/간단한 선레!

돌쇠후보라닠ㅋㅋㅋㅋ

학교를 돌아보는 것도 나름 할만합니다. 망념 없이 깔끔깐 상태로 돌아보는 거죠. 그런데. 어쩐지 부산스러운 빈 교실 쪽이 보여서 호기심을 지닌 듯 슬쩍 문을 열고 고개를 기웃기웃해보려 합니다. 준혁이를 발견한다는 건 예상하지 못한 일이긴 했지만요.

"여기서 뭔가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혼잣말을 하며 기웃거리다가 준혁과 눈이 마주친 기분인데요.
일단 문을 다시 닫고는 똑똑 하고 노크를 하려 합니다. 그냥 당당 들어가기에는 무리였나? 이거 할로윈에 흡혈귀 분장의 예비인건가?

"계시나요?"
두유 워너 빌더 스노우맨은 그런 만큼 그냥 계시나요 정도만 말하는 지한입니다.

>>71

"아..."

온갖 종류의 치마를 들고 온 지한 씨를 보며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느껴졌다.

"저..저기..."

벌벌 떨면서 지한 씨가 건내는 치마를 받아들고는 역시 이건 아닌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바지를 고를 수 없냐고 물어보려 했지만

"..."

평소와 같이 무표정으로 있는 지한 씨에게서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거대한 압박감에 나는

"...이거는 어떻게 입나요?"

결국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들어가야만 했다.

잠시후

"지한 씨 이게 맞나요?"

환복을 마친 후 나는 차마 탈의실의 커튼을 전부 열지 못하고 지한 씨만 볼 수 있게 살짝 젖힌 다음 지한 씨를 불렀다.

무언가 하면 안될 짓을 하고있는 느낌에 얼굴은 미친듯이 화끈거리고있었다.



//19

얼레리꼴레리! 알렌 치마입었대요!

" .... "

뭐지? 방금 문 열고 들여다 보고..눈까지 마주쳤으면서
다시 문을 닫고 노크를 하는건 뭘까
예절? 매너? 뭐지? 아무튼 귀엽네?

" 들어와도 좋아.. 특별반 휴게실이니까 "
" 학생회 부회장에게 받아냈어 "

알렉산더는 지한을 보자마자 반가운듯 몸을 일으키며 꼬리를 미친듯이 흔들기 시작했다.

" 마침 인테리어를 고민중이었는데 잘됐네 "

"음. 이런 상의에 츄리닝 바지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단호하군.

알렌의 질문에 이렇게저렇게 입으면된다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는 것이고... 그런 만큼 어렵지는 않겠지요. 지한은 알렌이 슬쩍 연 것을 보고 음.. 하는 표정을 지으며 이것도 괜찮네요. 라고 말합니다. 치마 한두개를 고른 다음에 지한은..

"음.. 스키니진 하나정도는 있어도 괜찮겠네요"
그러니까 치마로 후려패고 약 주듯이 스키니진 하나정도를 권유하다니. 훌륭한 병주고 약주기다. 아니 이건 뺨때리고 치료해주고인가?

"진청인지 연청인지... 아니면 완전 새카만건지. 아니면..."
천만 데님이고 염색은 분홍색이나 그런 쪽으로 한 스키니진이라던가. 같은 생각을 하며 알렌보고 골라보라고도 하네요.

"받아냈다니. 그런 권한도 있군요.."
조금 신기하다는 듯 주위를 둘러봅니다.

"알렉산더."
강조되고 반복되는 소리가 불안하게 만드니 가볍게 이름을 말하며 쓰담쓰담합니다. 털이 풀풀 날리는 건 청소.. 하면 되겠죠. 공기청정기? 가 털도 걸러주나..

"인테리어요?"
인테리어에 신경을 쓸 만한 이들인가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그래도 휴게실... 종류라면 아늑한 건 할만하지요. 지한은 준혁 옆에 앉아서는 가볍게 전경을 바라봅니다. 휴게실을 어떤 식으로 꾸미냐에 따라 인테리어가 달라지려나. 드라이어? 아니면 그 뭐지.. 스타일러?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살려주세요 온 몸에 근육통이

운동하고 왔어? ㅋㅋ 아님 어제의 반동인가

ㅇㄴ 음료 잘못 만들어서 포스기에 돈 헌납한것

잘못 만든 거 주면 그냥 한잔 더 시키고 알바 먹이는 편인데

몇번의 환복을 마친 후

"치마를 이렇게나... 나 남자인데..."

나는 연이은 치마 착의에 약간의 절망감을 느끼며 주저 앉아 있었다.

["음.. 스키니진 하나정도는 있어도 괜찮겠네요"]

"스키니진... 바지인가요!"

나는 지한 씨의 말을 듣자 벌떡 일어나며 지한 씨에게 외쳤고 지한 씨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밝은 색이 좋아요!"

웃으면서 색을 묻는 지한 씨에게 답하자 지한 씨는 내 몸을 조금 살피고 몸 치수에 맞는 밝은 연청색 청바지를 가져다주셨다.

나는 방금과 전혀 다른 웃는 얼굴로 옷을 받아들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다 입었어요 지한 씨."

나는 커튼을 젖히고 지한 씨를 불렀다.

"생각보다 몸에 달라붙네요. 원래 이렇게 입는건가요?"

나는 딱 붙는 바지를 보여주며 지한 씨에게 물었다.



//21

"대운동회를 준비하면서 이것저것...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이 정도는 부회장이 해주겠지!
거기다 내 개인적으로 쓰는 용도도 아니니까...뭐..응
아무튼, 주변을 신기하다는 듯 둘러보는 지한이 알렉산더를 쓰다듬으며 옆에 앉자 충분히 공간을 내어주면서 나 역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래 인테리어. 명색에 특별반 휴게실...어쩌면 여명길드의 데스크가 될지도 모르는데 이대로 삭막하게 두는건 좀 그렇잖아?"
"적어도 커피머신이나 .. 컴퓨터.. 소파 같은건 놔둬야 할 것 같은데.."

안마의자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아 맞아 받아온게 있었지"

나는 인벤토리에서 커피믹스와 포장된 토끼과자들을 꺼내 한쪽에 놓여진 테이블에 정리해두었다
적당한 크기의 바구니안에 들어간 토끼과자들은 ..누가 먹든 딱히 상관없겠지
만든 사람도 누군가 먹어주면 좋아할 것 이다.

줄리아씨...에게 커피 얻어 마시고 집어온거긴 하지만.
...? 이걸 받아왔다고 하던가?

"먹을래? 나름 맛있어?"

>>463 음료 나가기 전에 주문 다시 확인하다 발견했워요... ... . .....
평소같으면 ㅋㅋ어짜피 혼자 일하니 내가 마셔야지 했을텐데 오늘 점장님이 퇴근하시기 전에 출출하면 먹으라고 디저트만 7000원어치 주고 가셔서 그만

"놀랍게도 남자니까 치마를 입을 때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개소리를 그렇게 당당하게 말하면 진짜처럼 들릴지도.

"그렇죠. 좀 달라붙는 타입입니다."
하의는 아마 돌아오시면 나눔이나 중고로 판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치마 하나랑 진 하나를 계산할까요? 라고 묻습니다.

"참고로 펑퍼짐한 건... 음. 진보다는 넓은 통의 바지도 있긴 한데.."
사실 거의 치마스러움 같은 느낌으로 입기도 하니까요. 라고 말하고는 이제 갈아입고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 옷은.. 누구에게서 빌린 건가요? 라고 묻습니다.

"잘 세척해서 돌려드리고 그래야겠네요"

"그렇네요..."
대운동회도 그렇고, 앞으로 일어날 일은 지한주는 무섭구만... 으악 시체칼날. 삭막하게 두는 게 그렇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커피머신이나 컴퓨터나 소파.."
"그정도면 괜찮아 보입니다."
그정도면 괜찮나?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 뒤. 저는 정수기나 그런 것도 좋겠다고 말해보다가 그릇에 담기는 걸 봅니다.

"맛있나요?"
토끼 모양 과자를 집어들고는 빛에 비춰봅니다. 뭔가 특이한 색이나 그런 걸 보기 위해서였을까요? 지한은 하나 더 들어올리고는 준혁에게 내미려 합니다.

"캔커피는 있습니다."
인벤토리 안에서 차가운 상태로 있는 캔커피.

다들 어서오시고... 아. 음료..

음료.....

근육통은 어제의 크로스핏

근육통.. 유하주도 힘내세요.

그러면... 외전 어떡하지...
도망갈까. 아니면 한번 경험한다.. 는 느낌으로 맞설까..

(다만 전 세력 행동기회 줄어드는 건 좀 무섭기는 함)

" 하지만 커피머신 컴퓨터 소파만 두기엔..여기 너무 넓어서 말이야 "

뭐 하나 하나 늘려가야지.
.... 그런 의미로 우선 신지한씨가 가구 하나 둡시다

" 아..커피 고마워 "

커피머신을 써봤어야 어떻게 쓰는지 알지
이거 물 넣는건가? 어디에??

아무튼 지금은 캔커피로 때우고, 장지수씨에게 받아온 것을 인벤토리에서 꺼낸다.

" 이건... 중국에 있는 친구가 준건데.. 어디다 걸어두지.."

아마 집에 있는 적당한 그림을 옛다 선물 이랍시고 준 모양인데
그 녀석 성격이 어디 가겠어 쯧...

" ...신지한씨는 특별반 휴게실에 기부할 가구가 있으십니까?

지한주 마지막에 바지를 입고 귀가하려는 알렌을 지한이가 치마로 압박하는거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고개끄덕)

알렌주 얼마나 치마알렌을 보고싶어하는거야

진심으로 여장을 즐기고 있네

>>475 뭐처럼 사줬는데 이후로 남자로 돌아갈때까지 안입을거 같아서요 ㅋㅋㅋㅋ

"그건 그렇네요"
너무 널찍한데 텅 빈 것도 그렇습니다. 라고 하다가.

"그래도 너무 꽉 채워져있으면 그것도 애매하지요?"
라고 덧붙입니다.

"커피머신은 저도 사용해본 적 없습니다."
가벼운 건 해낸다고 해도 복잡한 것은 어쩌면 그냥 시키는 게 더 좋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림을 어디에 거냐는 물음을 듣자..

"역시.. 뒤쪽에 걸어두는 게 맞으려나요?"
"으음... 기부할 가구.."
고개를 갸웃하는 지한입니다. 기부할 가구라고 하면..

"음.. 라면끓이는 포트요?"
보통 만능포트라고 하던가.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에어프라이어요? 라면서 은근히 에어 프라이어가 괜찮다는 농담을 합니다. 정작 지한주는 전혀 모르는 무언가.

//8

>>476 TS랑 여장은 달라요! (아무말)

진심으로 TS를 즐기고 있네

"린 씨에게 빌린 옷이에요. 같이 들어간 게이트에서 일이 벌어져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린 씨에게는 도움을 받았으니 남자로 돌아간 뒤 린 씨가 원하신다면 치마와 바지를 드리는 것도 좋을거 같았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나는 지한 씨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 이제 돌아갈까요."

나는 그렇게 입고있던 셔츠와 바지 그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

지한 씨가 갑자기 나를 붙잡았다.

"지..지한 씨?"

지한 씨는 말없이 나에게 치마를 내밀고 있었다.

"저기 지금은 바지를 입고 있기도 하고, 또 환복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그냥 바지로..."

"..."

"제발..."

"..."

나는 결국 지한 씨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치마로 환복한 뒤 귀가해야만 했다.

지한 씨에게는 미안하지만 앞으로 치마는 결코 입지 않으리라고 속으로 다짐했다.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 확실히 너무 꽉 채워져있으면 그것도 정신 사나울 것 같은데... "

그건 동감이다.
...그런데 커피머신을 써보지 않았다는건 믿기 힘들다
아니면 역시 동양차 쪽을 선호하는 건가?
그렇다면 커피머신과 상관없을 수 있지..응

"라면 끓이는 포트 괜찮은 것 같네... 한쪽 벽에 적당히 사진도 채워두고."

....이런 작은 가구도 좋지만 큰것도 필요해
티비 같은거 말이야.
.... 그건 강산이에게 부탁하자 강산이네 집 돈 많겠지.

그림을 걸어두고 다시 소파로 돌아와 옆에 앉은 뒤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특별반도 많이 커졌네... 처음엔 거의 둘만 활동했던 것 같기도 하고..아 태식이 아저씨랑 명진이까지.."

에어 프라이어 진짜 좋아요
뭐든 데워먹을 수 있는 음식은 다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커피머신을 써보지 않았던 건... 일단 본인은 그냥 냉장고를 열면 나오는 물을 더 선호하기도 하고. 커피같은 종류는 카페에서 사서 먹는 편이었기에 그런 것이다..

"사진도 적당히 채워넣고.."
라면 포트나 냉장고나 커피머신이 모인 곳이 작은 카페같은 느낌이지요. 라고 말해봅니다.

"그렇네요.."
상당히 커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아무래도.. 초반.. 그리고 영월 때에 상당히 가라앉은 분위기였을 때를 생각해보면 약간 많이 달라진 느낌이네요.

"편입생들도 많이 들어오기도 했고요."
편입생들... 그들 덕분에 활성화된 건 있으니까...

//10

수고하셨습니다 알렌주.

에어 프라이어만 있으면 먹다 남은 감자튀김이랑 치킨도 매우 알뜰하게 먹을 수 있지. 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

처음도 나쁘지 않았다
특별반을 아둥바둥 이끌어가고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도 많았고.. 실적이 제대로 안잡혔으니 교관들도 초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결국 영월에서 승리했고.......
이런저런 사건이 또 있었고 지금은 이렇게

"편입생들....덕인가?"

캔커피를 조금 비우며 목을 축인다

"...굴러들어온 돌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린 생각이겠지 "

"처음에는 초조한 마음도 좀 많았지요"
주위를 둘러볼 여유는 없었다는 듯 생각해봅니다만.. 그럼에도 사람들과 교류가 꽤 있었던 것 같았으니 괜찮은가?

"편입생들이 은근히.. 관심을 받는 느낌도. 있기는 하죠?"
"굴러들어온 건 맞지만..."
그 굴러들어옴으로 인해서 물이 쾅 하고 뒤섞였다면 나쁘지만은 않지요. 라는 말을 한 뒤 지한은 캔커피를 따서 먹어보려 합니다. 달달하지만 씁쓰름한 소리가 영...

"역시 카페인은 그다지네요"
좀 활동적으로 일해서 카페인을 전부 소모하던가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건강을 강화하던가.

//12

"..그랬지. 급했으니까"

실수도 많았고...그런데 또 실수하면 당황했고
싸우기도 엄청 싸웠던 것 같다
그 때도 날카로웠으니까.

" ....굴러들어와서 섞이면 나쁘지만은 않다.."

신지한 다운 말이다.
....섞인다
그 녀석들이 어떤 마음으로 특별반에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조급하게 군건 아닐까.

" 역시 부반장 감은 아니네..나"
".....카페인이 안받으면 이리줘. 마셔줄게"

"급한 건 있었지요.."
스스로도 그렇고 주위를 볼 여유가 없었고.. 어중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그랬던 걸까? 물론 지한이가 할아버지한테 오라고 받았을 때에는 히이익거리면서 지한주가 멘탈이 터져나가고 있었던 걸까..

"카페인을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못 마실 건 아니니까요."
사실 건네주면 그..간접..을 생각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그런 생각을 한 걸 숨기려는 것처럼 고개를 돌려서 원샷해버리는군요.

"부반장 감..."
스스로가 그렇게 느낀다면 전 어쩔 수 없지요. 라는 말은 하지만. 그래도 부반장같은 경험은 나쁘지 않을지도요? 라는 말을 가볍게 합니다.

"너무 스펙스러운 말이었을까요?"
준혁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습니다.

//14

" .... 그랬지 "

준혁주도 시도한게 전부 막히거나 안됐을 땐 멘탈이 뻥 하고 터졌었고
잭 루소를 어찌어찌 잡았을 땐 감동이었다. 그렇게 어찌어찌 영월 전쟁까지 오고...
응 그랬지

"? 무리해서 다 마실 필욘 없는데"

지한이 간접을 떠올리며 원샷해버렸지만
현준혁은 아무생각도 없었다. 아마 그럴 것 이다.

"스펙스러운 말이 문제가 아니지만..그.. 부반장을 하기엔 난 너무 어려"

"그래도 어떻게든 해내서 여기에 있으니까요"
와 근데 진짜 우리 영월 했던 게 엄청 멀게 느껴진다... 시간상으로는 별로 멀지는 않지만. 지한주는 일주일만 지나도 머니까 의미가 없다.

"음.. 적당히 익숙해진다는 의미에서요?"
변명도 적당히 해야지.

"부반장의 대리 부반장~같은 느낌일 수도 있으려나요"
그러면 누가 부반장에 어울리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쩔 수 없이 지한이는 준혁이 어울린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참모도 나쁘지 않지만. 참모가 더 바쁠지. 부반장이 더 바쁠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요?"
제가 봐온 참모는 다들 과로가 패시브더라고요. 지한주 이야기지만. 구심장, 공명, 아무튼 참모가 과로하는 매체를 너무 많이 봤어.

//16

외전 간단한 정정해야 하는 것.

유하- 몬스터 공격은 기본은 10 30 범위. 타 세력의 지원공격이 1 30 범위. 1회 공격당 3번 다이스굴리기 가능.
준혁- 상단은 5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렇네...힘냈내"

만약 현준혁이 지한이의 할아버지가 지한이를 지켜보면서 폐관까지 하려 했다는걸 알면
부반장을 그만둘까 말까 같은 나약한 소리는 때려치고 지금 당장 특별반 학생들에게 가서 '단체 훈련시간이다 짜식들아' 라고 외쳤겠지만
어디까지나 모르니까 그럴 순 없다.

"아니 ..음, 딱히."
"부반장을 그만둔다면 특별반..여명길드에서 다른 자리를 차지하고 싶진 않아"

나 개인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
성격상 완장이 채워지면 이를 바득바득 갈며 맡은 바 일의 이상을 하겠지만
완장이 없다면 그렇게 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귀찮은 성격이네 나 "

고마워요 지한몬

어장-간단한-정정해야-하는-것

오토나시주는 매우 귀엽습니다

준혁이 대사 보고 있으니까 유찬영 소설판 대사가 생각나서 웃김

준혁이가 홍왕...은 아니더라도 용왕은 가능하지 않을까?

"특별반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월 때에 도움을 준 세 세력의 힘도 컸지만요. 라고 말합니다.

"영월 끝나고 밖에 나와서 기사 검색하자마자 본가에서 연락 왔을 때에는 좀 놀랐으니까요"
아니 난 한 5턴만에 연락와서 내려오라고 하실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거기에서 대련을 하게 될 줄이야..!

"그렇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지만 지한은 굳이 뭘 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요. 부탁을 받아도 그건 직접 말씀드리는 게. 라고 말할 것 같네요.

"귀찮은 성격이라면 그 성격을 객관적으로 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그걸 고치려 할지. 스스로가 그걸 받아들이고 살지. 그건 선택이니까요.

//18

다들 어서오세요.

영월 전쟁, 다윈주의자, 잭루소, 검성
크든 작든 그것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슬프게도 말이지

"....아 본가에서 연락을 온게 그 다음이었나? 영월전쟁에 관해서 고생했다고 축하해줬어?"

만약 준혁이가 신가의 당주님에 대해 조금만 더 자세히 조사하였다면 이런 말은 안했겠지만
어디까지나 무지가 문제다

" 고쳐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 북해길드의 길드장이 되고 싶은건 농담이 아니니까 .. "

그런데 쉽지 않다
살아오면서 내 목표를 비웃은 사람이 너무 많다
그렇기에 알고보니 이 사람도 내 목표에 관심이 없다! 하고 실망하기 전에. 그 전에 거리를 벌리기 위해서 날카롭게 군다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된다

그래 원래 알렌주는 알렌이는 여성으로 내고 싶었다지...

>>497
어디에서?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부반장을 하기엔 난 너무 어려?아직도 방법을 모르고

귀찮은 성격이네 나?

>>503 색놀이로 이상한말 붙이는것에 재미 들렸군

"아뇨...? 비전 배우라고 하시곤 어찌저찌 배우고 나서 하루만에 라이벌리 가문? 같은 곳의 가디언 아카데미 다니는 분이랑 대련을 하라고 하시던데요."
"그렇게 몰아치고 나서 아 영월 가야지. 라고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다음에 모의전 하시겠다는 만남이.. 있었죠."
만일 안 갔으면 그 가문에서 평생까임권 얻었을 거라는 말을 지금이야 웃으면서 하지만 처음 들었을 때에는 참 당황했던가.

"성격적으로는.. 고치긴 해야겠네요."
"저는 역시 정치적인 건 꽝이라니까요.."
그런 면에서는 엉망이라고 인정하고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을 것인지. 그런 건 중요한 걸까?

"일종의.. 단단함에 가까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부의 말을 받아들이면서도 선은 지켜야 하는? 그런 게 필요한 걸까.

//20

그런데 준혁이는 정말로 아버지 한테 정답을 알려 달라고 하면 될거 같아

(대충 졸리다는 내용)

"....바빴구나 너도"

참 성격도 좋다
가문의 부름에, 대련..그것도 가디언 아카데미에 다니는 녀석과.., 거기에 또 영월의 추모식과 모의전까지
사연이 있던 사람에게 히스테리 부린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정신없었을텐데.. 어떻게..그런..음..그런 말을..했네요"

모의전 이후 화곡정에서 둘이 식사하는 도중 갑자기 꺼낸 말에 상당히 당황했지
..지금 생각해도 당황스럽다

".... 성격을 고치는걸 도와주면"
"그런 정치적인거 생각안하도록, 부반장..그..억지로라도 잡고있을게"

더 나아가서 뭐. 개인적인 일도 처리해줄 수 있지.
응 남이 아니니까
...

>>506 어느정도 힌트만 주고 직접 생각해봐라 라고 하는 스타일

>>507 야 나두

모두 안녕하세영!

요즘 계속.팬더처럼 잠을 자려고 하는데 이거 종족 루트 개방의 전조일까요...? (아님)

당장 졸립진 않지만 저도 오늘 불금을 불태우긴 조금 힘들지도요...?(컨디션이 애매함)

의념을 각성하다니..부럽다 !!

>>512 무더위와 고습도의 그거일지도요.
그거 그 머더라.
대환장콜라보?

(그건가...!)

situplay>1596544075>393
솔직한 소감문이네요!ㅋㅋㅋ
다만 한 가지 정정하자면 강산이가 npc들을 알아보는 건 별의아이 메인이라서라기보다는 강산이한테 박학다식 하위호환(넓얕지식)도 같이 붙어있어서 그 영향일 수도 있습니다. (지한이 할아버지 신재원씨 알아본 것도 넓얕지식 덕이었던 것...)

제가 보기에 별의아이는 이런 식으로 다른 서브특성이랑 같이 쓰기 좋은 거 같아요. 잘 고르면 서브특이 강산이의 경우처럼 메인특 활용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의 시너지가 괜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당...

강산주 하이!

별의 아이 하나 있는 것 보단
별의 아이 + 계승자 같이 붙여두는게 좋다!

다만 자기 가문 비전 급이 너무 높으면 계승자가 이상한거 가져온다!

...사실 저도 오늘 버스 안에 있을 때나 알바하면서 중간중간에 멍때리고 있게되는 때가 있더라고요...

"좀 바쁘긴 했죠."
"그러게요.. 조금 막무가내로 말해버린 건 어쩌면 그런 일들에 조금 정신없어서 그런 것이었을지도 몰라요?"
"약간.. 취중진담처럼요?"
만일 그 때 말하지 않았다고 해도 마음은 비슷했겠지만. 지한주가 지한에게 백기를 든 시점이 그정도였다고 한다...

준혁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젓습니다.

"억지로 잡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니까요."
고치는 건 돕겠지만 잡는다는 걸 하는 건 온전히 스스로가 생각해서 해야 하는 걸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일까요.

"혼자지만. 둘이니까요?"
물론 할아버지나.. 다른 가문 분들은 좋아하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같이 있을 때에는 있어줄 수 있는 만큼. 지한은 씨익 웃습니다.

"그래도 적당히 하긴 해야죠."
대운동회도 코앞이고...

다들 어서오세요.

"사건에 취해서 말한건가.."

적어도 큰 일은 사건을 다 끝내고 직시할 수 있는 나와 반대되는
아니 오히려 그런 말을 하기엔 딱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혼란스러운 와중에야 꺼낼 수 있는 말이 있으니까

"... 노력해볼게"

그런 말을 들으면 노력 할 수 밖에 없다.
약한 소리는 못하게 막아버리다니 역시 예상치 못하게 교활한 면이 있다.
그런 면 때문에 홀린건가? 의외로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홀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네.. 음, 부반장. 하겠다는 녀석이 저엉말 없다면"
"그럼 역시 나 밖에 없네"

심사숙고하여도 나 밖에 없다?
그럼 나잖아 어쩌겠어

>>519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별의아이를 인맥빨을 받거나 인맥을 늘리거나 그런 쪽으로 활용하고 싶으면 강산이처럼 별의아이+박학다식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지금 픽에 만족합니당. (좀 못 써먹고 있는 것 같아보이는데 따지고보면 현생탓+오너가 나무늘보인 탓이라...)
다재다능 서브는 당시엔 캐릭터성이랍시고 넣었는데 지금보니 이것도 다른 의미로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이거 안넣었으면 마도+가문 비전+악기연주 테크트리 같이타는 강산이 특성상 육성 난이도가 더 빡셌으려나요...(당시엔 이렇게 기술이 불어날줄 몰랐음...)

사실상 사귀는거네. 1호의 탄생을 축하하도록 하자

"그럴지도 모르고... 망설임을 걷은 게 충동적인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자기 자신도 애매모호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 그래 지한아. 니가 내 멱살을 잔뜩 잡고 내동댕이치는 것을 자꾸 했잖아. 어디서 모르는 척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으면 정말 어울리는 건 준혁 씨 정도네요."
태식 씨가 은근 어딘가 튀는 성향이 있는데 그걸 잡는다거나 하는 말에서 말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웃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청소 좀 하고.. 저는 수업 들으러 가봐야겠네요."
제대로 정리해놔야지 나중에 먼지가 기기에 꽉 끼어있어! 같은 게 괜찮아지지요. 라는 말을 하며 빗자루와 대걸레를 찾아보려 합니다.

//막레를 주거나.. 막레로 받아도 괜찮은... 것?

>>522 어라 그러고보니...!!🤭

참 그러고보니...시윤주 지금은 좀 괜찮으세요...?

약먹고 화장실 가서 (생략하는 이것저것) 했으니까 괜찮을걸 아마도

다들 안녕하세요.

그러면.. 대적은 도망치는 걸로 결정된 거려나요..

그 점심시간에 봤는데 상심이 크신 듯 해서...
괜찮으시다면 다행임다...

막레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지한주

역시 준혁이에겐 태식이 아저씨, 여동생 남사친 태호, 돌쇠 후보 알렌 보다 지한이지!

>>529 아무래도 이번은 토벌각이 아닌가봐영
기회는 또 있겠죠!

상심이야 사실 크긴 한데....그렇게 있는다고 뭐가 더 좋아지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까

소소한 외전 수정거리

명진-지원공격은 몬스터당 1회.. 명진이 레스에 반응한 캡틴의 레스에도 있는 사항. 켸가 22(교회)로 이동했으므로 그대로 있으면 켸랑 마주해버림. 의도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준혁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있는데
오늘은 진행이 없다면

그럴 땐 단톡방 일상이지

[더워서 힘이 전혀 안나..]

[...복날까진 한참 남았지만]
[닭요리가 먹고 싶어]

강산은 토 달지 않고 시윤의 말을 잠자코 듣는다. 이미 1세대 각성자를 만나보았으니, 그도 이것이 꼰대의 참견으로 치부하고 흘려들을 말들이 아니라는 것을 안 것이다. 실제로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에게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그러다...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괜찮으면 말해봐라, 는 시윤의 말에 조금은 반기는 듯 웃으면서도, 조금 주저하다가도, 결국 말을 꺼내본다.

"이야 눈치 빠르네. 이거 내가 너무 오래 붙잡고 있는 거 아닌가 모르겠는데 그래도 괜찮아? 주제넘은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어쩌면, 그야말로 이런 고민을 물어보기에 가장 적격인 상대였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피폐해져 있는 사람들, 죽지 못하고 살아남았기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찌 대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
내가 괜히 위로한답시고 나서는 것이 오히려 무례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아무 생각 없이 대하면 안 된다는 건 알겠는데 말이지...
지리산 도인의 흐린 눈빛이 또 다시 강산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그 직후 다른 생존자 앞에서는 말을 조심하라고 타이르던 그의 말도.

"그런 사람을 이미 만나봤었거든. 시윤 씨가 말했던 그런 시절을 살아갔었다던 사람. 처음엔 그냥 그 산을 지켜온 멋진 어르신이신 줄 알았다. 그렇지만 그 분과 대회를 해보니 그 어르신도..."

혼란기 당시에 살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사람이었다. 그러면서도...신 한국의 치안이 안정된 상황임에도 계속 지리산에 남아있던 사람.
가족이 묻혀 있는 산을 떠나지 못해서이든지, 혹은 산 밖으로 나갈 의미를 찾지 못해서이든지.
강산은 잠깐 창 밖을 보다 다시 시윤을 보았다.

"...이미 많은 것을 잃으셔서 홀로 그 잃은 공백을 끌어안고 살고 계신 것 같았다."

강산은 시윤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신청곡으로 추모곡을 요청했을 때에도, 지리산 도인의 사연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다. 어쩌면 그것은 일종의 직감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 또한 그런 상실감을 안고 사는 사람인 것 같다는.

//15번째.

혹시 오늘 이으실 기분이 아니시면...
나중에 천천히 답레 주셔도 괜찮아요.

하루종일 누워서 멍때리느라 해야될 과제를 못해서. 좀 마무리 되고 줄게.

졸려요...모두 안녕

시윤주 과제 화이팅,,,

종강했으니 뭐라도 해야하는데 졸려죽겠어요

린린 하이, 그러고 보면 아침점심 다 굶어서 저녁을 좀 시켜먹어야 되는데 메뉴 추천받

>>540
네, 다녀오시고 과제 힘내세요...!

린주 안녕하세요.

그거 잠 은행에서 이자 갚으라고 하는거야

치킨

상태안좋으면 전복죽

>>543 하루종일 공복이였다니
모자란 칼로리를 채우기 위해서라도 고기 각

다들 힘내길 바랍니다.

그럼 저도 도주로 해야겠네요.. 아까까지는 정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랜덤이네요.

앗 미안합니당...잘못 읽어서 가시는 줄 착각했...

>>546 덕분에 후참잘 순살로 결정

>>547 고기는 괜찮은 배달이 업서...

>>545 장기연체자가 되어볼래

아무나치맥좀주시오

[닭요리..]
[삼계탕이 좋으려나요?]
[아니면.. 치킨?]

>>549 적당히 잡담 정도는 가능

>>551 이자가 남은 수명을 넘어서면 인생을 압류당해버려

응애나시하이루

[해준다면 삼계탕이 좋아]

[재료는 ...]
[사와야지]

[하 이럴 때 웨이라도 있었다면..]

응애
오늘은 30분 일찍 가게 문 닫아서
기분이가 매우? 좋은?

불금에 30분 일찍 퇴근이면 기분이 좋을만도 하는응애나시

>>553 아직 그 정도는 아닐거야 아마도 어제랑 그제 1n시간 잤거든...

오늘 새벽에 왕게임 한단 말을 본것같아서 버티는 중

아. 그거...

사실 지금 참여하겠다는 인원이 일정 이상이면 지금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 얘기가 있었어? ㅋㅋ

30분 일찍이면 킹정이지 ㅊㅋㅊㅋ
상태 진짜 애매해 졸린데 자긴싫고 그렇다고 답레하거나 뭔갈 제대로할 기력은 없는데 심심한건 싫음. 렬루잡담최적화상태

[적어도 냉기를 정지시키는 느낌으로 잠깐은 괜찮을 겁니다.]
[삼계탕.. 해드릴까요?]
[재료는 있을 겁니다.]

흠 일단 대적에게 도망치는게 좋을까요?

아, 그 상태 알지. 뭔가 하기엔 졸린데, 자기엔 뭔가 아깝고, 누워있자니 심심하고, 그래서 유튜브나 적당한 잡담을 찾게 되는....

아무래도 도망치는 게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해줘.]

[먹으면 좀 살아날 것 같아]

[그럼 저녁쯤에 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하면 할 수 있겠네요]
[오늘 특식은 삼계탕이네요]

( 이 두놈 사이가 좋다가 아니라 진짜 사귀는 관계인가 본데 . . . . )

>>564 하루종일 그 상태야,,,

('숨기고 계신거 맞나?')

[필요한게 따로 있으면 말해줘]

[일단 구해는 볼게]
[저녁은 특식이네...]

[다른 분들도 삼계탕 드시고 싶은 분 계신가요?]
[아무래도 많이 하는 게 맛내긴 편하거든요]

썸을 빙자한 연애

>>542 >>545
(끄덕끄덕) 무리하지 말고 오늘은 푹 쉬시는 게 어떨까요!

>>564 이럴때는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공부하면 성적 좋아진다급 조언)

아마 시험동안 너무 긴장상태가 유지 되었다면 탈력이 온걸 수도 있어. 푹 쉬는게 좋음.

>>575
공부잘하는법
:국영수위주로 열심히

[어? 아냐, 아저씨는 됐다]

[사ㄱ 이좋은 애들 사이에 끼어서 방해할 정도로 눈치없진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고보니 오토나시는 단톡방에 있나?]

[근육통에 잘드는 연고 없어?]

[틀딱은 이가 안좋아서 못먹겠네...확실히]

[.....무슨소리야 보통이잖아]
[....]

[ㅋㅋ]
[보통]
[ㅋㅋ;]
[아저씨는 요즘 젊은애들 기준 잘 모르겠다]
[ㅋㅋ;;]

[다른 분들도 드신다면 준비해야겠네요]

앗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모바일이라 시간차가 생기는중...)

>>574-576 그럼 안심하고 열심히 침대에서 뒹굴거리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오늘 오ㅣ식을 할 예정이라 같이하기 히ㅁ들거 같아요.]

(평소 외식은 거의 안하는 알렌)

>>585

[어머나?]
[소녀는 그 날 일이있어서 유감스럽게도]
[마음은 고맙게 받겠사와요. 좋은시간 보내시와요~]

>>566-567 >>572
[앗싸!!]
[나도 먹을래!]
[손 모자라면 불러!]
[대기하고 있을테니까]

[근데 너네는 또 언제 친해졌냐??ㅋㅋ]

이 녀석 아직도 눈치 못챘다.

[보통이라고]

[..어 그래 알렌 잘가]

[강산 씨도 같이 먹겠다면 괜찮네요]
[그럼 일단... 3인분이려나요?]
[다음 날에 닭죽 먹을 수 있게 좀 더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따라 외식하거나 하는 분이 많네요?]

>>588
[..어...그래...어..]
[..어..꼭..와...어..]

(알렌이랑 시윤문자보고 뭔갈 눈치챈 송하늠)

[ 와 ]

배아팤ㅋㅋㅋㅋㅋㅋ

[실은 뭐 '보통' 을 배려하지 않는다고 쳐도, 이미 고양이 카페라서.]

[아마 밥도 먹고 들어가지 싶으니까.]

>>595
[그래 어르신은 저기 묵이나 드시고 오세요]
[천천히 부디 천천히 오세요~]

[태호 넌 나 좀 보자]
[소고기 사줄테니까]

[유하 씨도 드실 건가요?]

[ 딱 봐도 썸타는 애들끼리 같이 밥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은데 ]
[ 여기서는 월하노인의 자세로 한 발자국 물러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

...?
...!

[아니 갑자기 삼계탕 말고 소고기가 땡기네?]

>>585
[어 뭐야뭐야 머먹게?]
[샤브샤브집 갈 거면 같이가자!]
[뷔페도 좋고!]

특별반 단톡으로 의아해하는 반응을 올리려다 한 발 늦게
알아차리고는 부랴부랴 태도를 바꾸는 강산.

[산아 둘이서 못먹으니까 섭섭해하는 것 같은데, 너가 참아라]

[고양이 카페가 근처에 있사와요?]

//강산이 문자보고 웃참중

[ 언니가 해주는 삼계탕 너무너무 먹고 싶지만!!! ]
[ 오늘 바빠 나 아르바이트 나가야 해! ]
[ (우는 도마뱀 이모티콘) ]

>>596

[그럼 그럼, 물론이지.]
[젊은 청춘의 열기에 방이 훈훈하니 좋구나. 힘내라 한준혁이! 장하다 한준혁이!]

>>600 [아! 네! 샤브샤브 좋네요! 저번에 강산 씨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제가 사겠습니다!]

(다급)(샤브샤브 뭔지 모름)

[앗.. 그렇군요...]

오늘따라 왜 다들 외식인가. 싶은 지한입니다.

>>602 [상가 근처에 있다. 그러고 보면 동물 좋아했던가? 다음번에 소개해줘도 되고.]

[오늘 다들 바쁘나보네
[아이고 너무 아쉬워라]
[다음에 꼭 다 같이 먹자]

[친구끼리 셋이서 오붓하게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와요]

>>590-591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나도 빠져도 될 거 같다.]
[둘이 맛저녁해!ㅎ]

덤벼라　　이 돼지같은 대적아

[저도 샤브샤브팟에 같이 끼워줘요]
[둘이 분위기가 좋네~. 이미 일정이 있다해서 단톡으로는 같이 먹자 하기 힘드니까, 개인톡으로 보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바일 반응속도차가 이걸...

굳이 태호를 언급한 이유

태호도 저자리에 갈까봐....

모두 안녕하세요!

태호는 가겠지....

현재 참가하는 이유 = 치킨와서 쉬는 중

그리고 특별킹 왜 태호 부르나 했더니 그런 깊은 뜻이...

태호는...(끄덕)

단톡방에서 벌어지는 회피쇼...

다들 대적에게서 도망치다니

누구도 영광을 찾지 않는건가

[근데 아저씨 신입이라 그런데 한가지 물어봐도 되냐?]


[언제부터야?]

>>607
[아,]
[가끔 마음 가라앉힐때 가보려고하여요]
[주소링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사와요]

단톡방에선 여전히 존대함

>>612 [예 제가 강산 씨에게 말해두겠습니다.]
[근데 샤브샤브가 뭔가요?]

>>613(동감중)

모바일 넘 느려요 ㅋㅋㅠㅠ 갑분싸

[언제부터는 무슨 언제부터야]
[곤약이나 먹으러 가]

[ 소고기!!!! ]
[ 어디?? 어디??? ]

[무엇이지?? 무슨 언제부터인지를 직접 언급하기를 바라는것인가?? 정말로???]

[강산 씨 린 씨가 식사 자리에 함께하고싶어 하시는데 괜찮으실까요?]

[(대나무를 먹는 팬더 이모티콘)]

참고로 직접 말할 생각은 0 이다

[???]
[다들.. 오늘은 외식이네요?]
[무슨 일.. 있으려나요]

>>627 [시윤 씨 저번에 식사 사주신거 갚겠습니다! 같이 식사 하시죠!]

(다급)(시윤은 이미 밥을 먹은걸 신경못씀)

[.......]
[...]

[어 태호야 태식이 아저씨 따라가면 돼~]
[늦게와 부디!]

나 외전 대적에 대해서 할말 있는데

[뭐 저렇게 다들 외식을 나가면 어쩔 수 없지

[둘이 먹자]

>>623
[고마워요]
[쇠고기와 채소를 데운 육수에 넣고 익힌 후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에요. 취향에 호불호를 타진 않으니 괜찮을거에요.]

(제발 개인톡으로 하라고 속으로 절규중)

>>634
어떤거?

>>634 무엇인가요?

[나도 외식할까...]
[다들 외식하시니까 어쩐지 묘한 기분이네요]

[둘이서요?]
[음. 나쁘지는 않네요]

방금 새로운 흑역사가 갱신되었음을 깨달은 강산이 방에서 소리를 지르며 뒹구는 오후 ?시 ??분.

>>599 (갠톡 답장)
[ㅇ 나도 방금 알아차렸어]
[으아악 내 영성치 어디갔냐!!]

>>601 (갠톡 답장)
[ㅇㅇ...]

>>605
[좋다!! 그러면 이후 아이스크림은 내가 쏘지!!]

라임주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외전은 협동이 전제가 아니었잖아. 상대한다고 캐릭터의 체력이 닳거나 하는 게 아니기도 하고, 한두 번 모인다고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냥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어.

>>614-618 태호는...(끄덕)

>>640
[그러게 기껏 준비한다는데 다들 눈치가 없네...]

[뭐 괜찮아 둘이서 먹으면 되니까]

이제 그 이야기 계속 할거면 토의어장에서 해줬으면 한다.

0 ◆c9lNRrMzaQ (LLz3VHTfkY)

2021-09-14 (FIRE!) 15:48:10

1. 이 어장은 영웅서가 시즌 2 : 헌터의 토론/토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어장입니다.
2. 분쟁이 발생할 경우 토의장을 찾아 서로간의 이야기를 나눈 후 해결하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 어장주는 토의에 직접 개입하지 않습니다.
3. 관전자 역시 토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원래 그런 목적이고 계속 서로 의견 합의하려는게 보이지 않고 서운한건지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까

>>643
그렇지? 그러니 나는 대적과 싸운다.

>>636

[그렇군요.]
[그런데 린 씨는 언제 눈치채셨나요?]

(대적 드립 치려다 참음)

???

[그럼 전 손질해야 하니까 잠깐...]
[잠수네요]

[뭐... 내가 부엌으로 갈게]

>>649
대적을 대적하는 용감한 이는 없는가!

>>622 [여기. (대충 주소). 대충 이렇다. (고양이랑 찍은 사진)]

>>632 [농담이다 ㅋㅋ 말 안해. 눈치가 있지. 그냥 현준혁이 놀리는거지.]

우필로 문득 반려동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9시 30분

>>628
[나야 좋지!]
[그나저나 한국에서는 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육수에 우동사리 같은 국수 면을 넣거나, 밥과 김가루 같은 죽 재료를 넣어서 끓여먹기도 하는데 마도일본에서도 그럴진 모르겠네.]
[괜찮으실지는 가면서 여쭤봐야겠군]

간만에 꿀잼 상황이였습니다.ㅋㅋㅋㅋ

참고로 준혁이가 근육통에 걸린 이유는

태호가 벤치하는거 들어보겠다고 깝치다가 깔렸기 때문이다

>>656 [감사합니다 강산 씨. 린 씨에게도 제가 말해두겠습니다.]

>>648
[방금 전에요. 시윤씨와 당신 문자보고요]
[저렇게 티가 나는데 모르기도 힘들거에요^^]

>>654
[고마워요]
(고마워하는 이모티콘)

//잠시 할거있어서 잠수탐

태호는 대체 중량 몇을 칠지...

다녀오세요 린주.

>>660 (대충 큰일났다 하고 한숨쉬는 알렌)

나는 노 코멘트야. 실제로 캡틴이 그렇다고 얘기한 이상 이미 결론은 나왔어. 거기에 불복할 생각도 없고, 부정적인 감정을 이 이상 퍼트리고 싶지도 않으니까. 의견 합의는 이미 되었어. 다들 자유롭게 활동하면 된다고 생각해.

토의장 가랬는데 추가로 올려서 태식주가 기분 나쁘다면 미안! 다만 난 이 건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토의장에 가서 할 얘기는 없어.

저도 운동하고 오겠습니다.

다들 잘 다녀오세요

치킨을 다 먹어서 나도 그럼 슬슬 다시 과제로.

>>646 둘만의 분쟁이 아니라 다들 대적에게서 도망친단 얘기 나와서 말 꺼낸 건데?
외전이니까 서로 너무 눈치 보지 말고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
아침부터 분위기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한데, 토의장 가라고 하는 말이 분위기 망치지 말라고 쫓아내려는 걸로 밖에 안 보이거든?

>>658 (묘하게 납득가는 이유)

>>668
그 이야기에 대해 할 말이 있으니까 나랑 토의장 좀 가자
싸우려는게 아니라 이야기하려는거니까

>>670
알겠어 토의장에 말 올려줘

음... 다들 100코인을 어찌 쓸지는 대강 정하셨나요?

저는 좀 더 존버할까 합니다.

지금은 수련만으로도 벅차니까요ㅠㅠ

저는 지금은 딱히 쓸 생각은 없습니다.(이미 우필 3.5개급을 집어넣은 덕)

강철주는 정했나요?

저는... 우필로 사용하는건 일단 확정인데, 사놓고 어디에 쓸지는 고민중입니다.

명하~ 나도 철주랑 비슷해

우필로 번개마법 배워볼까

아. 명진주 어서오세요!

이런 나는 눈치 주려는건 아니었어!
아니 내가 눈치가 없었나..?

다들 어서오세요.

명진주는... 엑트 들어서면서 코인샵 잠금 상태 아니던가요?

다들 다녀오세요. 현생 파이팅입니다!

괜찮지 않아? 캡틴 추천이기도 했고. 큰 기술이 없는건 딜러 포지션에겐 역시 좀 빡세지.

>>372
기술 두개 배우기?

>>681 우필과 아자는 열려있을걸?

종족 테크트리 개방하기

마도진 관련으로 서칭하기

반친구 설득하는거에 써보기

아껴보다가 급할때 꺼내기

이정도...

>>684 철이의 미인특성에 관심이 있구나

(도대체)

아 맞다 대적 공격을 3턴 다 써야 하는구나

시하 시하!

>>681 맞다 그것도 있었죠 ㅋㅋㅋㅋ 그래서 쓰고 싶어도 못쓰지요!

모두 어서오세요!

근육통으로 진짜 아무것도 못 하겠다..... 살려주ㅕ....

얼마나 무리한거야 ㅋㅋ 괜찮아? 사실 안 괜찮아보이지만....(주물주물)

근육통 나면 무조건 쉬어줘야 한다는 건 아시죵?

운동 안하다가 갑자기 한건가? 저 정도로 아픈거면

근육통은.. 마사지를 해야 하려나요.
푹 쉬세요 유하주

근육통은 더 강한 운동으로 이길 수 있다!
악으로 깡으로!

걸어다닐 때 마다 좀비 소리가 입에서 나올 정도

>>694 오히려 조금 더 운동하면 되지 않을까????

>>695 내가 하는 강도를 가볍게 초월했어

>>696 폼롤러까지 가기가 너무 멀고 힘들다 나에게 힘을 줘

>>697 그에에엑

>>668
일단 말해두자면...
강산이는 몬스터가 강산이한테 건물을 던져서 그거 피하느라 어차피 이번턴에 샤테이한테 공격 거의 못해요. 그래서 일단 빠지기로 판단한 것도 있는 것...
이 이상은 저도 일단 노코멘트.

>>672
차후 시나리오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서 뭐가 필요하게 될 지 모르고, 강산이는 지금도 시도해 볼 만한 행동이 많으니 저는 킵해두려고요.

>>685
그거랑 별개로 명진이가 지금 개인 액트 들어가서 일종의 특별 수련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지한주 말씀대로 코인샵 접근이 막혀있어요.

>>699 큭큭 (굴리기)

유하주 너무 무리하시지 말고 푹 쉬시길....

폼롤러로 종아리를 사정없이...

근데 진짜 종아리가 엄청 아파요?

마사지 연간 이용권 끊어두고 받는 나처럼 해보자

나도 회원권 끊어두고 잘 써먹고 있지

캡틴 안녕하세요.

>>701 사형!!!!
>>702 고마워요 🥹
>>703 종아리 보다는 무릎 위부터 다리 전체 엉덩이 허리 등이 아파.....
>>704 캡틴 이름 대고 아무 마사지샵 들어가면 해준다던데 진짜인가??

일단 내 실명을 안다면 해봐도?

어서오세요 캡틴.

>>708 정답 최캡틴

제가 지금 모바일로 접속 중이고 pc는 못 쓰는 상황인데 손목이 아파서 쉬러 갑니다...
나중에 다시 올게요. 모두 굳밤 되세요.

ㅂㅂ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98 무리는 하지 마세요 ㅋㅋ

내 성은 최고이고
이름은 대빵참치야

지구만큼 큰 최고대빵참치

최고이 대빵참치?

'Choigoigo Deabbanchamchi'의 소개로 왔소. 이곳이 그 장소 맞소?

이름 깜빡했네 나의 귀여윤 실수

대충 영서세계관 대빵은 유찬영이지만
주인은 나니까 지구만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카리스마대빵큰참치캡틴..

그 머냐
어차피 뭔가 분위기가 자기반성같아서 하는거지만

나한테 할 말들 있으면 해봐라 거
어
음
응

제가 보낸 웹박 읽으 셨 워요?

>>723 읽음!

>>724

>>722
선택지의 결과가 너무 비극적이거나 파멸적이게 하지 말아 주이소...

행동을 할때마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보다 실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밖에 안 들게 되오...

>>726 사실 딱히 파멸적으로 하는 편은 아닌데.. 현실적으로, 란 생각을 너무 쳐서 그런가보다.
조금 MSG쳐보마

지금은 트레이닝 중이니 모르겟소요

>>722 달의 주인은 월떡을 만드는 회사의 CEO인 월묘 맞지? 그렇지?

목 아파... 소리를 너무 질렀나..

>>729 달의 주인이라면 그 자체로 초대형 게이트라 달토끼는 아닐걸

큭!!
1. 달은 치즈가 아니다.
2. 달은 버터가 아니다.

에 이은 3번째 충격이군..

3. 달의 주인은 달토끼가 아니다.

근데 월묘는 실제로도 존재하는 종족이긴 해.
내 기억에 캐나다에서 떡장사중일걸?

>>722
>>386에서 캐릭들이 강하다보니 약한 적을 내보내기 힘들다고 말씀하신 걸 봤는데 그래도 몇번은 약한 적 좀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설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강해지면 더 강한 적이 나오는 건 맞고, RPG 게임들이 레벨 스케일링 도입하는 게 괜한게 아니니까 강한 캐릭터에 맞게 강한 적을 내보내는 방향 자체는 맞다고 보고 동의해요. 하지만 레벨 스케일링이 너무 심해지면... 컸다 싶으면 일이 좀 쉽게 풀리는게 아니라 오히려 가면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괴이한 현상이 생겨나는데 지금 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들이 강하다 이거는 알겠는데, 나타나는 적들은 "근데 난 너보다 훨씬 강하지. 자, 나를 견뎌! 견디란 말이다!" 하고 있는 느낌...

>>734
>>286>>286>>286>>286>>286>>286>>286>>286>>286>>286>>286

>>731 외전에서 린이 약탈꾼 호돌크로부터 도망가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다갓이 요새 절 억까하고 있어서 안될것 가타요

현실적이라는 것은 사실 나쁘지 않아! 좋은 편이지.

하지만 나는 여기서 현실적인 세상을 맛보기 보다는 좋은 헌터로 자라는 육성을 해보고 싶어.

모든걸 너무 유하고 쉽게 풀어 달라는건 아니야. 하지만 가볍게 한 선택이 너무 무겁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더란 거야.

예를 들면 내가 저번에 진행할때 폭풍검의 구조를 알아보려고 시도 해본것에 갑자기 골절 B가 된것 처럼 말이지.

그게 나쁜 선택이었다는건 인정하지만 바로 부정적인 결과를 낳을 필요는 있었을까?


조금더 유예를 줘서 부드럽게 경고를 줄 수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오현이는 영성이 높으니 기술을 행하기 전에 '음... 검을 휘둘러 봐서 아는데 왠지 이러는건 파멸적인 결과를 일으킬거 같다' 라면서 한번 주저한다던지, '기술을 쓰려다가 위험한 흐름을 느껴 즉시 취소했다' 라고 한다던지.

설정상, 세계관상 어렵고 위력있는 기술이라는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 팔을 부러트리는 결과로 보여주면 행동을 할때마다 계속 위축이 될것같아.

나도 지금 이제 앞으로 기술 쓸때마다 실패하면 팔 부러지는건 아닌가, 살짝 기술을 잘 못 쓰면 내가 상처입지 않을까 계속 생각하고 있거든.

가끔 이야기하다 보면 캡틴이 조종했다면~ 같은 뉘앙스가 있는데
우리 캐릭터지만 결국 최종적인 설정을 부여하는 건 캡틴이고 어장 시스템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니까 그게 당연하지
그런데 그걸 말해도 음,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소리지? 모르겠는데;
"야 나는 이거 할 수 있는데 너는 못하지? 내가 너였으면 했다." 같은 말로 보여서
내 캐릭터지만 내 캐릭터가 아니고 캡틴의 캐릭터를 빌려서 한다는 느낌이 들고 자존감이 묘하게 떨어진다.
결국 놀러 온 장소인데 내가 만든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 못한다는 그 느낌이 찝찝하고

>>734 이게 좋게 말해주면 너희들이 강하니까. 도 있는데
나쁘게 말해주면 너희들의 성장곡선이 단순히 파워일변도에 고정되어서 약한 적도 강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종종 있어.
그리고 파워를 약하게 설정해서 내보내고 싶어도 종종 말하지만 약한 적과의 1대 다수는 긴장감이나 재미보단 크왕 펑 으악 너무 세~~~!!! 한 결과가 나오는 게 주인공 사이드의 숙명이기도 하고 말야

>>733 어째서 캐나다? 거긴... 거긴..
아, 메이플 시럽 떄문인가... 그럼 납득간다.

>>734 아, 이거 나 동감이야.
내가 어장에 참여한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고 전투도 태식이랑 한 번, 준혁주가 마련해준 젊은 시절 한지훈전 한 번 이렇게 두 번 뿐이지만
레스주들 이야기 하는 거나 사자왕의 스펙, 천자 그런 걸 보면 우와... 힘들겠지... 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
게이트를 경험한 적도, 다른 전투를 한 적도 없어서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적어도 약한 적과 싸우고 조금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의 수준을 낮추고 싶어.

다시 쓰는 이 짤...

이 간격을 조금 좁히고 싶달...까?

그리고 우마무스메 라이스 샤워 각성 장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고 있다.

>>737
그런 방법도 있구나..
이건 생각 이상으로 내가 판단 못하던 주제로 보여. 조금 더 참고해볼게.

사실 나는 이런 경고는 특성을 보유한 경우(타고난 감각이나 다재다능같이)만 보여주는 식으로 했었거든. 이 부분에선 조금 유하게 해볼게

>>738
이건 할 말 없는 내 실수로군.
자존심이 상했다면 미안하다..

>>741 난 미치광이 골드쉽 계속 생각나..

>>742>>742>>742

>>736 봐주세요

이게 예를 들면 천자나 사자왕은 각 사이드의 최종보스 느낌이라 애초에 어렵다를 전제한 거고, 굳이 상대하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도 있을 때가 많아.
내가 말하고도 좀 말도 안되긴 하는데 사자왕의 경우는 점령전이라고 했지? 그럼 사자왕은 개인이니까, 우리쪽도 1대1이라면 아주 즐기는 에루나같은 꽝카드를 던져주고 천자 세력과 싸움을 본다 식으로 이런 판단을 바란 것도 있어서 조금 미안하네.

음.. 그래도 솔직한 칭찬 하나만 해주자면 가끔 내가 진행 속도를 늦출 때는 너희들이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치고 올라와서 그럴 때도 있어.

>>736 보물을 털린다

물론 지금의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해서 나오는 보상(한번 게이트 깰때마다 레벨업,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의 막대한 GP 또는 기술서)을 (만약 조정하실 생각이 있다면) 이지 난이도 수준의 플레이로 얻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빈센트에 대해 처음 생각했던 건 '범죄자 앞에 서면 범죄자보다 더 악랄하고, 범죄 피해자와 유족들도 엉엉 울면서 제발 그만 좀 하라고 뜯어말릴 정도로 잔혹한 불마법사' 같은 느낌이었고, 개인적으로는 고블린 군집을 불 공격으로 쓸어버리는걸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음... '빈센트 너의 아이큐 240 나의 아이큐 60 합계 300의 아이큐로 완벽한 작전을 짜서 한치의 판단미스도 없이 클리어해야 해'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묘사로라도 좀 빈센트를 보고 범죄자들이 두려움에 떨거나, 잡몹들이 화력원툴 빈센트의 그 원툴 화력에 터지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걸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습니다...(그 다윈주의자한테 습격당했을 때처럼)

(너무 생각이 많으면 레스를 쓰지 못하는 일이 빈발하는 지한주)

그건 생각지도 못한게 어장에서 제대로 등장한건 진이랑 자현이 뿐이라 에루나라는 캐릭터가 어떤건지 전혀 파악 못했지.
찾아가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할 일 때문에 이제서야 찾아갔다.

>>746 OTL

다갓께 제사라도 드려보겠읍니다...

지금 시나리오는 대부분 너희들의 서사적 성장 부분에 집중하고 있고, 아직 못해도 10개정도의 시나리오가 남은 시점이라 그런 장면들은 이후에 충분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
우리. 놀랍게도 어장 시점은 아직 초창기다..

크으윽 타고난 감각 특성 찍을 걸(아님)

어쨌든 긍정적으로 검토해줘서 고맙다 캡틴.

음...지금 대답이 조금 건성처럼 보이는건 휴대폰이기도 하고.
가능한 한 다양한 부분에서 대답해주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응.

예를 들어서
태명진이 지나가다가 일반반 학생이랑 시비가 걸렸는데, '야 특별반이면 다야? 다냐고?'하면서 신경 긁으니까, 튼튼하기로는 제일가는 명진이 피식 웃더니 "야 1시간동안 맞아줄 테니까 그냥 때려봐. 그리고 그다음에 내가 딱 한대만 때릴게.'해서 진짜로 일일이 다 맞아주고 나서, 일반반 학생이 "야 너 내 피 반도 못깎았어"라고 말하는 명진을 보고 두려워하는데, 명진이 "야 그럼 내가 한대 때린다?"해서 진짜로 한대만 딱 때렸더니(심지어 진심 담아서 풀파워도 아니고 그냥 잽 한방) 그대로 쓰러져서 양호실 실려간다던지... 같은 장면이 있으면, 캐릭터들이 확실히 강하다는걸 인식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 외전 얘기인데 진행도 하고 외전도 하면 그냥 캡틴 두번 진행인셈인거 같아 ㅋㅋㅋㅋㅋ

캡틴 너무 일한다...

>>722 최고대빵참치 귀엽고 멋있다

>>755 솔직히 외전은 엑셀에 입력 다해놔서 계산하는 거 너희 공격 다이스 정도라 괜찮다.

>>754
(태호가 울고있어요 피켓 들고 서있는 태호주)

빈센트주의 말이 특별반은 우리로 치면 마동석을 손가락으로 접을 수 있는 애들이 지금 눈앞에 있는데 너가 특별반이면 다야!? 라고 할 만한 애들이 없다는 점 정도..?

>>758
앗

그리고 그런 장면 대운동회에서 많이 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서운 했던건, 옛날에 과거 진행에서 나온 주제에 대한 IF를 생각해보라고 했을 때, 뉴비(나, 오현주, 유하주)들이 '그 시절엔 없어서 잘 몰라....' 라고 하니까 '어장을 정주행 하라는 캡틴의 의사이다' 라는 답변을 들었던 것. 농담으로 듣긴 어려운 부분이었고, 사실 진지하게 좀 '뉴비는 모르면 가만히 있어' 분위기가 느껴져서 상당한 벽을 느꼈음. 평소에도 성장 어장 특성상 멋진 이벤트를 진행중인 타 캐릭터들에 비해서 초라하게 느껴지는데 그걸 진행자의 입장에서 단언된 기분이었다고나 해야되나....과거 주제에 대한 IF 같은게 진행자로써 참가자들이 이야기 하길 바랄 주제인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잘 모르는 신입들이 '모르겠어...'라고 반응한다면, 조금의 설명이라도 해줄 수 있었던게 아닐까. 과거 같이 경험을 하지 못했단 이유로 배척 받은 기분이었어.

>>745 전자의 경우는 나도 어느 정도 생각해봤는데..
사자왕은 사자왕이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두고 점령전이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점령만 하자! 하고.. 하지만 어느 순간 사자왕과 싸우는데 당연시 되어있더라...
천자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게 없고 말이 나온 게 사자왕 뿐이라 천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못했어. 이것저것 해야 할 것도 많아서 천자에 대해 알아내기도 힘들구.. 헤헷 정신적 성장이 급박한 시기라

그래도 캡틴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네. 그래도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셈이니까.

일반반 - 의념 각성한 마동석
특별반 - 을 손가락으로 접음

>>754
일반 : 왜! 안! 죽는! 거야!

명진 : 건강 스탯이란거다 애송아.

명진 : 넌 내게 흠집 조차 낼 수 없어!

>>760
특별반 일반반 사이좋게지내주길바라 위원회는 오늘도 열심히 활동합니다

>>762
조금 말이 험할 수 있다.

과해석이야.
애초에 나는 너희들이 그냥 뛰어들더라도 현재 뭔갈 더 할 수 있도록 시간 동결까지 걸어두고 시간을 끌고 있기도 하고.
정주행해라. 는 어디까지나 의견 정도이지 모르면 가만히 있어. 라고 하지도 않는 성격이야.

>>757
이것이 현대문명... 엑셀의 힘!

그런데 왠지 명진이랑 >>765 해보고 싶다

잠깐.. 졸았븐데 진지한 이야기가...

어장도 100개나 쌓였으니 서로 뭔가 느끼는게 많아지는게 당연한거니까 한번쯤은 터놓고 말해서 좋았다.

>>759
지난번 모의전때 보면 어 일반반도 충분히 한따까리 하는거같던데...

데박; 집에 도착해서 먹을거 챙겨먹으니 하나 생각남;;;

가끔 새벽이나 아침에 ' 캡틴과 동접 중인 캐주만 얻을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정보 찬스 타임 '이 있는데 그때 없으면.. .... . .. 뭔가를 들을 수 없다는게 약간 아쉽? 습니다?
물론 저희 어장이? 워낙 인원수가 많아서 캡틴이 모든 캐릭터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거는 엄청.. .... 힘든 일인걸 알고 있기에 전부 다 부탁드려요! 이런 이야기는 제가 드릴 수 없죠! 하지만 기회를 자주 놓치는 입장에서는 그런 내용을 들을 수 없다는게 약간? 슬프기도 해요.. ..... . ...

그 모의전은 1기 친구들 라이벌로 설정되있던 애들을 데려온거라서 쎈거로 알아

모의전때의 일반반은 준특별반 수준...같긴 했습니다만.. 일반반중에 특출나게 강한 수준이 아니였을지....!

다들 좋은 밤입니다.

>>774
아하

>>773
앗, 이건 나도!
자고 일어나서 간밤에 무슨 이야기가 있었나- 하다가 이런거 보면 많이 아쉬울때가 있었다!

나도 속상한거 말했으니 캡틴도 나한테 속상한거 있으면 말해줘.
다른 참치들도

불만이라던지 말하는 시간인가요...?

걔네들은 시작점부터가 1기 애들 3개의 라이벌축(타 아카데미/본인들 아카데미의 학생회/헌터)사이드 중에 헌터사이드 애들이라 강할 수밖에 없다...

어찌보면 주연에 가까운 포지션이네요..! 한번 다시 만나보고 싶은

>>773 이건 나도 그래. 아침에 막 일어나서 문답 발견하고 아쉬워했던 적이 많아. 그렇지만 이건 캡 마음이고 크게 캐의 성장에영향이 가는것도 아니니 다른참치들은 모르겠지만 린주 개인으로서는 엄청 그렇지는 않지만

자 그럼 사람 많을때

나는 지금까지 캡틴이 없어서 못 들은 것들 중 이런 게 궁금합니다. 시간을 가져보자

시작은 태호주와 오토나시주부터

헉 분위기가 이러니 저도 한? 번?
평소에 어장에 말도 없이 나타났다가 말도 없이 사라져서 죄송합니다!
제가 일상 대부분을 휴대폰 메모장에 의지할 정도로 기억력이 안 좋아서 일상 돌리다가도 손님 오거나 일 생기면 그대로 까먹어버려서.. .... . ...
그것 때문에 일상 한 번 돌리기 시작하면 제 시간 여유 있어도? 심하게 늘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 부분은 고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가디언 후보생 애들이 우리 보고 "아니, 얘넨 헌터인데 뭐이리 쎄?" 같은 장면도 보고 싶고

오늘은 왠지 수련회 모닥불 느낌이네 ㅎㅎ 다들 서로에게 뭔가 하나씩 풀자고 하는 느낌이.

나도 나로 인해 속상했다 같은게 있으면 들을게.

나도 없다고 할 수는 없을거 같아서 말이지...

린주도 껴서 셋은 캡틴에게 물어보도록

캐릭터끼리 왕게임/진실게임하자고 했는데 참치들끼리 하고 있다.

>>778 이번 일도 그렇고 솔선수범해서 많이 나서줘서 고마워

내가 인터넷에 감정을 너무 두는걸 경계하는편이라 레스주나 캡이나 크게 불편했던 적은 없어.

가디언 후보생들이 잘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 얘넨 각 아카데미에 사실상 갖혀있음

>>783 ' 오토나시 토리 '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캡틴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길게 적어주실 필요 없고 예전에 키워드 형식으로만 나열했던것 처럼 간단하게? 답변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오... 질문... 좋겠다...!

>>788 그래..도? 한번쯤은 필요한 시간이긴 했던거 같네요. 다들 쌓인게 좀 있어보이는...

>>789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최고라임아 고맙다! 앞으로는 더 잘 지내자!

저도 뭐.. .... . ... 안 좋은 일 있어도 하루 이틀 지나면 까먹어서 (처참한 기억력) 불편했다거나 그런건 없어여

>>787
>>791과 동일하게 린에대해 물어볼게!

>>778
가끔 태식주가 답변 해준게 뻘쭘할때가 있어! 뭔가 굉장히 단-호 한 느낌 때문이라 하나.

저도 딱히 여러분들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네요..! 다들 좋은분들이시고...

>>796
음, 이건 내 현실말투를 가져와서 그런거 같은데 주의할게

>>791
1. 불안정한 정신력, 강한 듯 보이지만 두 개의 세월에서 영향을 받고 있는 캐릭터
2. 나이가 많은 듯, 아직 어린 캐릭터
3. 스스로도 자신에 대한 확신이 적은 듯 함.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보임
4. 타인의 시선과 언어에 생각보다 민감함. 자신은 괜찮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관점에서 캐릭터가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이 보임. 이건 오너의 성격일 수도 있지만.
5. 위 경우들이 합쳐저 나타나는 오토나시의 캐릭터성은 '불안정함'. 아마 이건 스스로도 환생 이전의 삶에 대해 알게 될 수록 더 겹쳐지기 시작할 것임.

그리고 오토나시 연성은 오토나시가 진행중에 얻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처음부터 원래 저런 식으로 장면들이 나오게 되는 설정이거든.

다들 어서오세요.

인사만 하는 이유는.... 말할 게 없어서...(죄다 잊어먹음)

그리고 나 좋은 일이 생겼어

뭔진 모르겠지만 축하드립니다 태식주

>>783
나도나도 태호에 대한 키워드 형식의 캡틴의 생각!!

의외로 나의 개드립에 대한 불만은 쏟아져 나오지 않았다.

즉 나의 드립에는 그 누구도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는것이 밝혀졌다.

Q.E.D

라이스 샤워 뽑은거야?

>>804 한 번만 더 하면 오현주 1어장 상어아가미라서 일부러 반응 안 해주고 있는거야.
오현주 죽지마....

라이스샤워 뽑았어?????

>>799
오. 이건 흥미롭네. 굉장히 다른 두 회귀/환생이랑은 다른 느낌이야.

>>806 ??? 언제 그렇게 되었어 아아 이렇게 우리는 또 한명의 전사를 잃는 건가

(대충 미리 묵념하는 내용)

...혹시 저한테도 뭔가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면 다들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접률도 미묘하고 일상도 못구하고 진행 참가도 타이밍 놓쳐서 못하는 참치지만... (글러먹음)

>>806
그러나 개드립각은 살아있어-

그리고 이건 한정된 진행시간을 다른 데에 투자한 제 선택에 따른 결과니까 '서운했던 것'은 아니고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베로니카랑 의뢰를 한번 뛰어보고 싶습니다.
뭔가 하고나서 베로니카 찾아보려고 하면 어딘가 사라져서 대학살극 펼쳤거나(다윈주의자 그거)
의뢰를 갔거나... 그래서 좀 붙어있던 적이 업는거같아요

사실 베로니카도 빈센트를 따르는 인형이 아니라 빈센트가 너무 좋을 뿐인 인간이니까 독자적으로 행동하는건 당연하긴 한데
진지하게 붙잡고 얘기해봤던건 부산 때 이외에는 없는거같아서

간접적으로만 나오던 베로니카의 강함을 목격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미쳐돌아간다 해도 레벨 40인데 싸우는거 못보면 너무 아쉬울거같아요

나도 지금 뭐 하면서 틈틈히 보는거라 바로 확인은 못하지만, 나한테 평소 아쉬운 점이나 하고싶은 말이 있었다면 가감없이 해줘!

(안좋은 쪽이면 조금만 감해줘... 진짜 조금만!)

>>798
단호함이 무관심한것에서 온건 아니라니 다행이야!

난 진짜로! 영웅서가에 참가하는 참치들중 누구에게도 불편하다는 생각 한 적 없고, 헐 저 사람 왜저래~? 이런 생각도 한 적 없어. 그러니 편하게 마음가져도 돼

내 오구리 캡이 50번의 시도 끝에 우마뾰이 성공했어

>>815
고맙다. 맘 편히 개드립을 치겠어.

>>799 ㅇㄴ 4번은 제 성격 맞아요 이럴 수 가 캡틴한테 간파당함;;;
사실 이런 캐릭터 굴려보는게??? 자작캐릭터 놀이 1n년 동안 처음이여서 진행이던 일상이던 할 때마다 쓰읍. .... . ... 이게? 맞?나??? 하는데 캡틴 답변 보고 좀 자신감을 얻었습 니 다 후후 감사드려요!

>>816 우마뾰이 우마뾰이(기쁨의 펀치!)

아 린주 >>316에 이어놓았습니다 시간될때 답레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린

린의 키워드는
다급함, 연대욕구, 부족한 친화력, 돌다리도 콘크리트 부어보고 건너자

자신의 가문을 되찾아야하고, 그러니까 좀 더 능력있는 사람들과 만나고 싶어함. 그러면서 그들의 힘을 빌려 복수를 행하려는 것도 있고.
근데 이런 복수와 조심스러움이 겹쳐서 돌콘크리트가 나옴. 그러다 보니까 친화력과 별개로, 부족하다는 키워드가 들어가게 됨.

좋게 말하면 누구나 거리를 좁히긴 좋은데, 나쁘게 말하면 진심으로 친한 사람을 만들기 힘든 타입.

>>816 경축드리옵니다 특별킹 ㅋㅋㅋㅋ

>>817 안돼 죽지마 오현주

>>7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진이 예시갘ㅋㅋㅋㅋ

운동끝 인데 진지한 이야기가...(눈치)

>>819
유튜버 우마도 사랑해주세요.

>>822
땡큐

>>783

혹...시 철이도 키워드 가능할까요? 늦은 시간이라 되게 죄스러운데...

>>825
그 영상 시작 할때 엡ㄹ벧레넯ㄱ 하는 그 남자 말이지?

>>783
빈센트주: 하하 나는 상어아가미가 두렵지 않다
캡틴이 맨날 먹는 빵은? 우리대빵 크하하하하하하하

>>827
사실 들어만 봤지 한번도 안봐서 몰라

어렵진 않은데 키워드는 철이까지에서 마감할게.
이게 좋게는 키워드인데 나쁘게는 캐릭터 키워드 단점 나열회라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싶은 캡틴의 마음이긴 해

나도.. 여기 말 해도 돼..?
나도 뭔가 평소에 나한테 불편했거나 하고 싶었던 말 같은 거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면 안될까?

빈센트주야 너 지금 혹시 데이터니?

>>820 지금 제 상태가 잡담이 한계라서 내일 드릴게요,,,죄송

>>821 누구나 거리를 좁히긴 좋은데, 나쁘게 말하면 진심으로 친한 사람을 만들기 힘든 타입.<<< 뼈 부러지겠어요 일상에서 제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에요 ㄷㄷㄷ
혹시 캡은 제게 하고 싶은 말 있어요?

>>783
캐릭들 키워드 물어볼때 살짝 동 떨어진 이야기 인데

영성 스탯은 근접전투 하는 사람들에게는 영향 끼치는게 별로 없나?

영성 주스탯 신속 부스탯 검사 망캐임?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반상회 같은게 열리고 있었네. 나도 할 말이 있으면 뭐든 부탁할게.

>>832
으아악 정체를 들켰다 모두 도망쳐

>>828
빵 터지는 개그로군

>>837
빈센트주가 캡틴에게 빵 터짐

>>828(썰렁하다)

>>835
언제 한번 일상 돌려요... (항상 이상한 타이밍에 일상 구해서 일상기회 잘 못잡는 빈샌트지만 노력할게요... )

>>840 꼭 돌리자.....지금 한번도 못돌린 사람은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다음 키워드는 태호

자극적인 행동력, 이해부족 상황에서 내던짐, 긍정적인 정신력과 친화력, 바보

행동 자체가 뒤가 없다. 이거 잘못하면 사고 터지겠는데? 하면 사고쪽으로 향할 때가 많음.
이러다 보니까 그냥 오너 스스로가 좀 어려우면 아 몰라 캡틴 믿어요~~ 하면서 막 움직일 때가 많음.
그래도 나름 오너가 유쾌하게 넘기고 싶어하는지 까여도 다시 다가가고 하는 부분은 좋음.

본인은 인텔리하다고 하는데.. 악의는 없다.
오너와 캐릭터 둘 다 바보로 보인다.
진짜 나쁜 의도는 없다.
나쁜 뜻이 아니다

원래 수요일인가 목요일쯤에 와야했던 커미션 작품이 작가님께서 잠시 휴가를 내신 관계로 지연이 되었지만...
그래도 러프단계임에도 너무 좋습니다

>>783 나도... 키워드...

마지막은 철이인데...

불안함 / 불확신함 / 개인주의적인 / 아직 하고싶은 게 없음

이 세 개.
이유는 사실 철이주가 더 잘 알 거라 생각해

나는 유하주
이 총괄 시간에 아무런 흠도 없는 자.
내가 죄를 지었다면 나에게 돌을 던지되 그 돌에 구멍을 내고 구멍에 실을 엮고 실에는 종이를 단단히 묶고 종이에는 나의 죄를 명백히 기록해야 할 것이가.

>>844 너는...그냥 키워드보다 간단한 얘길 해줄게.

신정훈한테 연락해볼 생각 했니

>>846 나는 캡틴
이유없이 돌을 던질 수 있다.

>>831
>>835

둘 다 마음고생 심했고 너무 이번 일에 의미두지 말고 머리를 쉬었으면 좋겠어. 어장을 쉬라던가 이런 소리가 아니라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이야. 의외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관심 없고 나만 해도 시윤주나 라임주에게는 좋은 인상밖에 없으니까 너무 넷상의 일에 몰입하지 않고 그럴수도 있지 이렇게 넘겼으면 좋겠어. 특히 윤윤주는 아프다고 했던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고.

(뼈를맞은)

하고싶은..건 많은데.. 제가 참가를 못합니다... 슬프다

>>847 이제 길드인데 그런거 해도 돼?

situplay>1596544075>834

이건 오현이가 전투를 많이 못 겪어서 그런데..
캐릭터적으로 오현이는 전투중에 시야가 좀 넓음. 예를 들어서 여기서 이렇게 싸우는데 저쪽이 조금만 움직이면 이거 떨쳐내고 갈 수 있겠다. 같은 판단이 나오기 좋음.

영성은 전투에서의 판단력이나 행동 대처, 정신력에 영향을 준다.

서사도.... 쌓고싶고 하고싶은것도 분명 있는데, 매번 타이밍이 좀 어긋나네요....

>>851 어떻게 보면 잠깐 만난 사이라고 조금 길게 보면 라임이란 캐릭터가 궁술 A찍고 인첸트도 가르쳐준 사이임.
내 인맥한테 연락한다는데 싫어하진 않을걸. 길드에서도 신정훈같은 선한 캐릭터면 좋아할테고

>>853 캡틴(진행 안함)

ㅋㅋ; ㅈㅅ

>>852
호오... 좋네. 하긴 캡틴 말대로 아직 전투 한번도 안 해봤지.

그럼 전투에서는 이런 점을 보정 받을 수 있겠네. 대운동회때가 기대되는 군!

물론 그냥 주는 거는 아니고.
전투중에 이런 묘사가 있으면 묘사에 덧붙이는거야.

그냥 다 적으면 나메 하나에 30분 걸려

베로니카야아아아 빈센트는 아니라지만 빈센트주는 베로니카 사랑한드아아아
널 위해 커미션도 넣었드아아아아 10만원 훨씬 넘게 깨졌단다아아아

>>848 악

나도 뭐 아무거나 얘기해줘 캡틴

>>855
(흐릿해짐)

하고싶은것만 따지면 숫자로는 순위권에 들겁니다!
종특이나 마도진을 빼도 이것저것 있단 말이죠. (다 까마득함)

>>854 점핑 후에 동결 기간 포함해서 공백 기간이 너무 길어서.. 연락해 볼 엄두도 못 내고 있었어. 다음번엔 연락해봐야겠다!

뭐!! 내가 바보라고!!!
한 치의 틀림없는 진실이군...

사실 되게 길 것 같지?
영월 끝나고 이제 한 50일 지나가나?

따져보면 편입생들이 들어온지 이제... 한달? 한달은 됐을까요

>>864 이제 22 일 됐어 시트낸지!

에루나랑 어떻게 싸워야 할지 에루나 상태창 보고 시뮬레이션 중
에루나가 전체적으로 공격력 내구력이 강하다면
태식이는 에루나 보다는 똑똑하고 죽창딜(투쟁 + 백귀도 + 의념발화)이지만 한두대 맞으면 훅갈테니
최대한 안붙는 방법으로 가야하는데 도끼는 던질 수 있단 말이지
다행히 신속은 이쪽이 약간 높으니 그걸 이용해야 한다.
잘 피하면서 최대한 데미지는 덜 받고 광폭화가 됬을때 딜 제대로 넣는 수 밖에!

>>859 사실 진행중에 유하가 진짜 처절하게 무너져볼 필요가 있다 생각중

후후.. 신입들 사이에서 나의 이름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나... 더 이상 신입이 아니게 되어버렸구나... 어른이 되어버렸어.

아 못참겠다 베로니카로 글써야지

>>868 괜찮습니다 저도 안나왔는걸...!

>>864 진행상 한 달도 되지 않았을걸..

내가 NPC는 기똥차게 잘 뽑아. 그치?

>>849 웅 저도 린주 생각이랑 같?은???
저희 어장이 장기 진행 어장이긴 하지만 결국은 참치 인터넷 어장이라는 익명 사이트의? 익명의 회원 누구누구고? 어장 끝나거나 누군가가 사정으로 시트를 내린다면 쿨하게 헤어질 사이잖아요???
쿨하게 안 헤어지면 우리 큰일 남;
아무튼 너무 어장 내 인간관계에 신경쓰지 마세요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도 결국엔 인터넷이고 익명-사이트-인 이상 실제 인간 관계보다는 가벼운게 현실이니까여(아마???)

>>849 린주 너무 고마워.. 사랑해😔😔😔

>>866 영성이 낮으니 페인트나 함정이나 작전을 세우는 것도 좋을것같아!

>>870 강철주는 >>845 를 보아라!

캡틴 특 : 너희가 나 꼴받게 하면 인질이 어장이 되어버림

>>875 저는... 목록에 없는데 구질구질하게 신청한거라서! (슬퍼짐)

>>867 나 그런거 너무 좋아 콧대 높은 드래곤 콧대 부숴버려~~~

아 그리고 아마 어장 신입들은 잘 모를텐데..

아마 월~금중 하루 내서 '그 진행' 있을거임
망념을 더 걱정하게 되던 그거

라임은 용사냥꾼이야

그 진행...?

뭐지

영웅서가는 1, 2를 통틀어 상판 육성어장 최고진행시간을 깬 적 있다(8시간 40분)

불길하다..

10시간 진행하는거?

>>877 하지만... 그..... 어느 정돈... 그.... 음.... 맞는.... 말 같아서 더 슬퍼...
철이... 의념기 정할 때에도 철이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렴풋이라도 말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슬퍼.,...

>>879 그게 뭐야?

(무엇...)

>>883 옴마야,,,

내 보호를 위해 나메처리속도는 조금 느리긴 할텐데 일단 3시간은 무조건 넘을 것.

>>886
그렇게 뼈를 때리시면 너무 아픈데
제가 부덕한 탓입니다...

캡틴 에루나랑 라임 싸우면 누가이겨?

무려 데이트 포기하고 일도 다 때려치고 일찍이부터 달릴거니까
진행 대비해서 대처식품도 사놨음

캡틴에게 한마디씩 듣는 타임이었어? 아쉽다, 과제 때문에 이제 봤어

>>849
>>873

위로 고마워. 좀 힘이 나는 느낌이야.

캡틴 그렇게까지 무리하면서 하실 필요는 없는데..?!

>>891 어... 에루나가 이겨.
라임의 장점인 기동사격을 카운터칠만한 스킬이 있어서.

>>890 천천히 정해가면 된다고 생각해.
철이가 뭔갈 했으면 좋겠다~ 라거나 뭔가 이렇게 해보고 싶다 같은 건 있잖아? 그럼 됐지.

에루나 짱세

>>896 이거 맞아
심지어 린주는 아직도 신도만들기,쥬도님(교수님)과의 면담에서 살아남기 외의 목표가 없다 이거 무?엇

역시 특별반의 전투요원.

>>896
제가... 접속률도 점점 좀.. 낮아지고 그래서 뭐라 할말이 진짜 없네요.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라임 속삭이는 화살 대해서 살짝만 말해줄 수 있어? 이게 기습이나 첫 공격에만 한정되는 기술인지, 패시브 기술로 등록된 평타인지.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정훈 선생님한테 연락하면 받아줄까?

아 날파리 잡았다!(눈에 거슬렸음)

날파리 잡았구나! 지한주 잘했어!!

아임홈

그 진행?(떨림)

지금 여캐주 분들 다 있나??

라임,지한,토리,유하주 있음 여기 앵커걸어주세요!!!

요즘 날파리가 좀 많더라구요... 장마철이라 모기도 늘어날텐데 걱정이 좀 됩니다.

왕게임 하게되면 캡틴이 에루나랑 진이랑 쟤 여자애 조종해서 같이해도 재밌겠다

속삭이는 화살은 엑티브 스킬이야.
우리로 치면 갑자기 속도 엄청 빠른 화살을 쏘는 느낌?
다만 첫 공격이면 신속 10 추가가 있는 거고, 기습이면 치명타 확률 보정을 첫 공격에 받는 셈이야

며칠동안 계속 눈 앞에 왔다리갔다리 해서 신경쓰였는데 드디어 잡았습니다...

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혹시 일상 잇는다면 내일..

알렌주 어서와!

>>904
나 있어!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패시브 효과가 달린 엑티브 스킬인 셈이지!

지한주 잘자~
왕게임도 확정은 아니지만 있으니까 여캐즈 단체일상은 담에 해야겠다

>>904 나????

>>907 아하 그냥 액티브 스킬(검사의 강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구나!

>>909
>>912 ㅠㅠㅠㅠ

지한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백귀도 개방 투쟁....김태식식 백귀도 투쟁식이 되나

잘자

>>913 지금 다 있는것 같애서 단체일상 물어보려고 했는데 지한주가 자러갔어 쏘리,,

지한주 잘 자

자러 가기 전에 잠시 들릅니다...저는 딱히 라임주를 그렇게까지 나쁜 이미지로 보고 있진 않아요. 시윤주도요.
원래 사람을 대하는 것, 특히 그러면서 서로 기분 상할 일을 최소화하는 것이나, 갈등을 해결하는 것들은 살아가면서 배워나가야 하는 거에요. 미숙하고 잘 모르면 그런 쪽으로 잘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저도 학창시절에 그런 흑역사가 많았어서 제가 지금 친구가 몇 명 없슴다...). 캡틴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비슷하게, 그랬을 때 또 다시 같은 잘못을 하지 않도록 반성하시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아직도 이런 걸로 스스로 미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럼에도 함께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음...저는 괜찮으니까! 한숨 푹 주무시고 맑은 정신으로들 다시 봅시다! 라고 결론지으려고 했더니 이미 본스레에서 말씀하고 계시고 뭔가 뒷북인 거 같지만...그래도 제 생각은 이렇다는 걸 말해두고 싶었습니당...!!
모두 좋은 밤 되세요!!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시길.

>>918 이럴수가 여캐즈 온천 파자마 파티 진실게임 일상이

>>904

머..무엇인가요..(자려다가 잠깐 기운을 냄)

>>922 잉잉 준혁이랑 데이트한냐고 몰아가야하는데(나쁨

강산주 고마워! 잘 자고 예쁜 꿈 꿔!

강산주 잘자~

혹시 저때문에 어장에 방해가 됐다거나 불편하셨던게 있었을까요..?(걱정)

아... 단체일상...

죄송합니다. 지금은 무리에요.

>>876
참치들아 나도 순정이 있다 느들이 내 순정을 짓밟으면 마 그때는 내가 상어아가미가 되는거야

초전박살

>>928 네엡...

>>927 >>815

>>927 알렌주 ts 하면서 즐거워한 모습이 내 심장에 조금 해롭긴 했지만 괜찮아!

어장 1레스부터 1001레스까지 아재개그로만 이루어져 캡틴이 어장 하나를 날려버리는 상 상

자 그럼 너희
나한테 고마운건 없냐
(당당)

1부터 한 100까지만 아재개그로 이뤄져도 바로 동강날거같은

고맙다고 하면 작별인사 될 것 같아
쭈그러있을게

>>934 그냥 어장 열고 유지하고 참치들한테 신경써주고 같이 놀면서 화나는 일 짜증나는 일도 어른스럽게 넘어가주고 우울한 참치 달래주고 하는것 외에는 별로 없는데!!!!!!

>>934

situplay>1596522081>0

이렇게 0에 드문드문 캐릭터들 떡밥 뿌려주는거 너무 좋아요!

연애 초기인데도 어장에 계속해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음?표를 붙이니? 진 심이 아 닌것 같 은데 진심 인 것
사실 썸~연애 초기가 가장 재미있잖아여... . .... .. 인생에서 즐거운 타이밍 중 일부를 조절하면서 어장에 투자하시는건데

>>934
여러가지 열심히 준비한 설정과 세계관으로 즐겁게 해주려고 하는게 고맙지.

무보수로 열심히 일하는 셈이잖아. 무조건 고마워야지 이런점은.

이렇게 사소한 부분에서도 캐릭터들 이야기 신경써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요.

나도 >>939 오토나시주와 동일! 캡 너무 성실해 정말로

나도 라임주 안좋게 보는건 아니야!
그때는.. 내가 말했던 일 때문에 참치어장에서는 성적인 부분에 좀 예민해서 그랬어..
100어장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그 이후에 시윤주가 한 얘기 듣고 내가 심했던 것 같아서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931 >>932 (안도)

감사타임어ㅣ뒷북처버렷잔아

하하 큐프태 뒷북쳤대요

>>943 나는 잊어버리고 있으니까 괜찮아! 앞으로 자중할게!
사람은 안 바뀐다고 하는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고마워!

지금와서 말하는건데 나 섹드립 심했을때.. 진짜 일마치고 씻고 햄버거 먹는데 햄버거가 너무너무 맛있는거야.. 그래서 좀 많이 흥분했었어...

그래서 다음판에 왕게임 진실게임 한다고??

아니 그게.. 연애는 꿀잼이긴 한데 그걸로 많이 놀았으니까??

>>949 했으면 좋겠어 한다면 참가할 의향 만땅

캡틴 항상 고마워!! 솔직히 내가 바보라서 많이 답답할텐데 화 안내고 어떻게든 끌고 가주려고 해서 너무 고맙다 XDD
현생도 바쁘고 연애 초기인데도 어장도 계속 끌고가줘서 고맙고! 사랑해!

>>946
캬아악

캡틴 왕게임 같이할래? 캡틴은 특별반 npc 픽으로 참여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갑자기 새벽에 궁금해진거임

보면서 가장 특이한 NPC라거나, 이 NPC는 진짜 잘 만든 것 같다. 나..
기술 중에 이거는 진짜 특이했다거나 이설정은 보면서 되게 신기했다거나
진행중에 감탄한 장면이라거나 그냥 그런
칭찬이 필요한 과도기 캡틴

정말 할거면 진행은 나한테 맡겨도 되는데
12시 30분까지 참여자 받아보고 애매하면 다음에 하도록 하쟈

>>954 아쉽지만 X..
내가 참여하면 이건 야사니까-가 아니게 됨..

>>955 라임이 옛날에 의뢰에서 봤던 폭재비 아저씨
활로 폭격하는거 너무너무 배워보고싶다

흠.. 캡틴도 먼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다

>>955 아직은 내가 (진행상)뉴비라 잘 모르겠어,,,

>>956 일단 손들어보고 사람 없으면 어쩔수 없지

///// 공지 /////
진실게임, 왕게임 미니진행 12시 30분까지 참여자 받음! 다 어디갔어! 하자며!!

>>961 손!

12인의 빡친 사람들 보느라 자리 좀 비웠었어. 이거 진짜 재밌네...

다음 어장은 누구인지 유추할 필요 없다.

린임

>>955 🤔 칭찬 타임마다 그런 이야기는 했던? 것 같아?서???
여우노래 교단의 언듯 보이는 교리라던가 특징이 마음에 들어 요
특성 다이스 굴려서 나온 교단인거? 알지만??? 캐릭터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사실 교단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인의 빡사람들?!

와! 다음 어장은 린이구나
누군가 했네.. 멋지다!

>>961(슬쩍)

젤 중요한 유하랑 시윤주가 안보여
다음에 날 다시 잡아야 될 것 같아🥲

>>961
나도 손-

>>966
굉장히 옛날 흑백 영화인데 굉장히 재밌다... 안봤다면 심심할때 다들 한번 봐봐

>>968
암살각을 잡고 있었구만...

나 있긴한데, 일이 있어서 살짝 텀이 있음

애초에 신입생들 껴서 한번 다같이 놀아보자고 했던거니까!

>>969 오 영화야? 이따 자기 전에 봐봐야겠다

>>971 만약 일이 게임이라면 게임을 꺼라!!(농담)

>>972
이 유튜브 채널이 2부도 같이 있고 한글 자막도 있으니 켜서 봐봐

참여의사 밝힌 참치가 린주 알렌주 오현주 시윤주 나 정도인데
아무래도 날을 다시 잡으는 게 좋겠지!!

아니면 진행하면서 추가인원 계속 받아도 되구

일이 마치는건 한 1시? 에서 1시 30분 정도?

(일단 대기중)

유하주가 올 수 있으면 그래도 한 여섯이니 많긴 한거 같은데

난 참치들의견에 따를게

나는 무리.... 씼고 자야할것 같애....

오토나시주는 많이 바빠?

앗 유하주 피곤하구나 씻고 푹 쉬자!

>>964 담 어장 넘어가면 감상문 써오겠읍니다 좋아서 침대에서 한 바퀴 굴렀어요

내 전력은 잡담이다....

유하주 잘자~
그럼 다음에 하는게 낫겠네,,

길고 복잡하게 할 생각은 없고, 중간에 참여자 들어와도 스무스하게 넘어가도록 신경써서 해볼게

일단 린주 알렌주 오현주 시윤주는 12시 50분쯤 시작해도 괜찮아?

>>982 휴대폰은 괜찮은데 마우스나 키보드 쓰면 아직도 오른팔이 아파서???
길게 하면 참여 못할것? 같아서? 고민중이었?

>>985 왕게임 거의 잡담수준이긴 한데
너무 피곤하다면 어쩔 수 없지

>>987 오케!다른참치들도 괜찮으면 참여할게

게임이라고 해봐야 내가 다이스로 하나씩 콕콕 집어서 간단하게 문답 주고받고 벌칙 하는 유치한 게임이긴 한데!
그럼 다음에 다시 날 잡아서 해보는 걸루 하자

내일 주말이니까 내일이라던가?

내일은 나 밤까지 일하니까 다른 사람이 진행해줄 수 있다면!

>>987
레츠고-

내 말이 오백번 바껴! 그럼 지금 참여할 수 있는 사람들로 먼저 해볼까?

오늘은 다들 피곤한듯 하네.

여러 말들이 오가곤 했으니.

일단 저는 여기있어요.

알겠어! 일단 가볍게 조금만 해보자
55분 안에 준비해서 레스 올려둘게

자 먼저 이 어장을 터트려 볼까?

내가 이 어장을.....죽인다.

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