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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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백 개의 이야기를 넘어, 그 이상의 이야기를 향해서.

>>1은 나야 나

100이다!

유하주가 99어장의 >>999와 >>1001을 먹었다!

>>3 마무리와 시작의 두 사람이 있다니 감회가 새롭군

우필! 우필! 우필!

아
우필 다들 어디에 쓸 생각?

다른 사람의 우필을 막는거에 쓸래

자고로 '우필을 향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

역성혁명의 성장! 혹은 과거의 기억을 좀 더 되찾고 파워업!

>>7 진짜 못됐어!!!!!

>>8 어디에 쓸 것인고?

>>9 그럴 것 같긴 했지!!

우필...

>>7
이거 순 특별킹이 아니라 야비킹입니다 그려.

>>11
우필로 큰 기술 얻을거야!

길드원의 사기가 3 하락합니다

>>14 큰 기술이라면 폭풍검보다 더 큰? 허리케인검? 토네이도검? 태풍검?

우필로 키가 크는 기술 배운다고?

우필로 연플찍기?

>>16
그런것보다 음... 다른 기술? 전투 호흡 D급이라던가

>>17
아 키가지고 그만 놀렷!!!

안착

쟈고 일어나니 100어장이...

알렌주 어서와.
100어장이 되는 순간에 왔군!

>>18 마음에 든다 이거

사실 진흙 투성이혈투랑 전투호흡 둘다 갖고 싶다고 하고 싶다!

그래 이게 좋겠어! 둘다 F여도 좋으니까!

갱신
더이상 정치 못하겠다
이러다 시윤에게 지휘관,참모 자리 뺐기겠어..
준혁이 강해지는데 투자해야지

진흙투성이호흡을 배우게되는데......

하이

>>25
진흙투성의 호흡! 제 1형!

흙뿌리기!

저는 우필로 검술A 찍고 이바노 랭크도 어느정도 올리면 이바노의 고등급 비전화 방법이나 힌트를 얻으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예상보다 뒤로 밀리게된 계획)

태식하이

준혁하이

>>24 아니 지휘스킬 아직 있지도 않은데 무슨 걱정이야 ㅋㅋㅋ

좀 더 천천히 해도 돼 ^^

썬더하이

>>28 검술에 우필을 쓰는게 아니라 이바노 비전화에 우필을 쓰는 계획인데 말이 이상하게...(영성 디버프)

허허 다들 우필 하나로는 어림도 없을 꿈들을 꾸는구만

급하지 말고 ^^
느긋하게 해 준혁아 ^^

>>34 어서오세요 캡틴.

100어장 기념 김칫국 드링킹 파티

우필 수십개를 들이부어야...

애초에 준혁이와 시윤이는 지휘 타입이 달라.
시윤이는 현장형이고 준혁이는 참모타입이라 유비랑 조조정도의 차이가 남

(노리고 있구만

특별킹 혼자 특별반 생각에 온몸 비틀기 하는 와중에 미안해!
나 준혁이 개인에게 투자하고 싶어!

참모총장과 야전사령관의 차이?(정확하진 않음)

>>34
꿈은 크게 꾸어야 하는거야아앗 ㅜㅜ

캡틴 어서와!

100어장 축하한다고!

들었지 준혁아?

아무것도 걱정하지마
나는 이제 막 들어온 위협도 안되는 뉴비인걸
그 자리에서 천천히 쉬어...천천히....^^...

캡틴식 억까에 어느정도 달관한 나이지만 지휘는 포기못해

>>39
유비랑 조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조조도 나름 현장형이지는 않았나? 유비도?

애초에 당장 시윤이가 지휘 배운다 쳐도 준혁이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시나리오 하나에서 하나 반은 걸릴거임.
지금까지 네 경험치가 된 NPC들이 누군지 생각해보도록

캡틴이 말해줘... 의념 각성자는 키 안 커도 된다고.

자꾸 다들 오현이 키 작다고 놀려

>>44 이러면 기분 좀 나쁜데

키가 작으면 피탄면적이 적어져서 오히려 좋은게 아닐까요?

>>49
맞아! 그렇다니까!

>>45 사람을 잘 쓰는 거랑 사람이 따르는 거는 다르니까
>>47 레벨 높으면 키가 무슨 소용이겠니

삼국지 느낌적으론 내 이해로는

제갈량(전군 참모, 지휘특화)
황충(부대 장군, 원거리 공격수)

의 차이 느낌이야

>>46 준혁이..수준?(항상 져서 잘 모름

>>48 캡틴을 비방하거나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 미안

애초에 윤시는 리즈시절 지휘관이었어도 지금은 저격의 잔재만 간신히 건진, 오로지 널 죽이겠어한준혁식 데이터인걸. 지휘권을 뺏길 걱정은 하지마

아 근데 손이 부족하면 나도 임시 지휘 정도는 배울테니까 ^^...

아- 우필 하나로 진혈 뚫고 싶다~~~

뭐지? 캡틴픽 준혁이의 참치캐 우주방어를 보고싶단 이야기인가?

난 삼국지는 이문열 이희재 삼국지 만화로 배워서 사실 잘 몰라 ㅎㅎ

안녕 다들 좋은아침

>>55 전제조건 - 에피소드 뚫고 중반부까지 진행하면서 관련 피스 모으기

나 삼국지 알아
마지막에 주인공 다 죽고 이상한애가 나와서 전국통일해

물론 우리 킹커맨더 준혁이라면 그저 저격특화인 윤시윤의 완벽한 운영법 계책을 세웠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태식이가 대장이긴 하지만 머리 쓰는 대장은 아니고

돌격 앞으로! 나를 따라라! 같은 대장이라고
머리 쓰는건 맡겼다

>>59 .......

아~ 우필 2개로 진혈 뚫고 싶다~~~

태식이가 대충 관우나 장비 같은거지

2개로는 못하지

(우와 돌격 하는 잡졸 1)

>>56 아니 그건 좀
아마 내가 캡틴과 똑같이 해도 다를테니까..

근데 우필 1개로는 실제로 어디까지 될지 뉴비 잘 모루긴해. 기술성장이나 과거쪽을 원하지만 어느정도 파와인가

항우라고 해줘

그건 뉴비만 모르는게 아니야 시윤주

(어디 잘 숨어있다가 일 다 끝나면 나와서 와하하 거릴 드래곤 1)

우필 하나의 힘이래봐야 태식이처럼 스승을 만나서 시험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기회.. 에 가깝지.

전생의 기억이나 진혈같은 앤드컨텐츠는 애초에 시스템 락이 걸려있고.

내가 한 10개쯤 필요하다. 는 거는 진짜 그만한 기적이 아니면 시작조차 못한단 의미인데 다들 만능우필론을 주장할 때가 있지..

>>60
비슷한 시리즈로 일본 전국시대가 있지.

1부에서 일본 전국 통일 하고 2부에서는 캐릭터들이 바다 너머로 간다는 내용인데

갑자기 저기 바다너머에 사기캐가 나와서 다 죽여버리고 완결

우필2개면 시험도 넘어가주나

>>75 님은 히어로 모먼트라도 안 쓰면 못깸

>>69 역발산기개세 익혀와

>>72 과연...!! 역성혁명을 진행에서 써볼 기회가!!?

>>76
! 히모 써야할때가 왔구나

역발산기개세 특성인데

>>75-76
하하 봐라 히어로 모멘트 쓰랬지!

>>79
태호가 괴력 진화하면 가지나?

괴력몬 진화~
역발산기개세몬~

대운동회면 방송도 나갈테니 방송 나갈거 생각해서 멋진 대사 생각해뒀다

태호는 검사인데 가르침 받은 사람은 권왕이었지

아니 신체 100급 특성은 아님.
한 60 올려줄걸

>>73
즉 그러니까... 우필은 길을 터주는 정도의 역할이지 해결책은 아니라는거지?

칼럼을 써볼까..

>>86 정답.
크게 막히는 상황에서 우연처럼 누군가가 답을 지나가듯 알려줄 수는 있어도, 내가 갑자기 모든걸 기적처럼 뚫고 해결하진 못해

뭐 우필 하나로 슥슥 대단한게 일어났다면

지한이는.......

100어장 기념사 안쓴 사람들 빨리 써와라

어제 썼지롱~

역발산기개세보다 괴력이 상위호환이었잖아?

상산의 조자룡 지한으로 랭크업 했을듯

100어장 기념 칼럼으로 길게 써봄

오 준칼럼 오랫만이다

>>85
에?
그럼 단순히 신체스탯 올려주는건 아니고 다른 효과가 더 있는건가?

100어장을 넘긴 장기어장 중 하나가 되어서 기쁩니다.
1어장, 그 이전부터 있던 임시어장에서 시작했으니 꽤 오래 되었네요.
그동안 좋은 일만 있었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작은 활기차고 즐겁고 기대에 가득차서 나아갔지만 점점 남아지는 텐션과 줄어드는 진행과 일상.
육성 어장은 제대로 엔딩이 나는게 불가능한건가? 싶은 생각에 하루 한번 정도 생존 체크만하고 영월도 어찌저찌 끝났고 어쩐다 싶을때 신입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그덕분에 아직 죽진 않겠구나 적어도 몇달은 더 갈수 있겠구나 싶으며 계속 어장에 있던 차에 막 들어온 신입들도 이젠 신입도 아니고 어장 분위기도 한창때에 비하면 조금 줄어딜 차에 새로운 신입들이 들어와서 순식간에 100어장이 눈 앞에 있습니다.
아직 스토리내에서 무언가 해냈다.
내 캐릭터는 크게 성장했다.
같은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개월간 즐거웠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즐겁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단점이 없는 어장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장점이 적은 어장인 것도 아닙니다.
결국 놀러온 것이고 그 중에서도 육성 어장이라 육성 요소가 가장 즐겁지만 그외의 것들도 충분히 즐겁기 때문입니다.
다들 학업 직장 건강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함께 절차탁마하여 어장을 무사히 엔딩까지 가고 캐릭터들도 성장하고 대단한 존재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캡틴이 건강해지고 6월이 지나 7월이 오면 상대방을 박살내고 대운동회 시나리오에서 모두 활약할 것입니다.
멸베니온
멸황서비고
미리내고와 미리내고 특별반이 정상에 오르는 것을 당장의 목표로 삼고 그날을 위해 열심히 즐깁시다.
룰과 매너를 지켜 즐거운 상판 되길
초전박살 무엇이 두려우라
특별반 가는 길에 적은 남지 않는다.
우리가 간다
아자 아자 아자아아아아

그럼 우필로 전투 호흡의 실마리를 잡는다 이런것 정도로 쓰면 적당하겠네.

영웅서가 100어장.

10의 제곱수 어장.

1001*100...

약 10만개의 레스들이 오가고 수많은 일상과 이벤트 그리고 캡틴의 진행이 있었지.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100어장이야... 같은 느낌이 들긴 한다.

정말로 아직 초반부를 조금 넘었을뿐인데 다들 굉장한 속도로 어장을 갈아치웠지.

특히 최근들어왔던 신입들 이후로 어장이 잘 갈렸다고 하더라?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 최근에는 바빠서 일상을 잘 못 돌렸는데 부끄러워.

이제 시간도 나기도 하고... 자주 일상을 돌리며 이 어장을 더 흥하게 만들어야지.


여기까지는 어장과 레스주들을 향한 이야기.



이 밑은 캡틴에게.

오 캡틴. 마이 캡틴. 100어장 축하해. 캡틴의 노력이나 수고를 완전히 알겠다라고는 못 하겠지만...

지금껏 캡틴이 보여준 수많은 설정과 이벤트를 보면 어느정도로 노력 했고 그 열정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 수 있어.

그저 캡틴이 열심히 해낸 만큼의 결과가 나온거겠지.

그러니 축하해. 이대로 계속 한다면 분명 계속 계속 다들 앞으로 나아가겠지.


다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캡틴은 말을 할때 계속 해서 날을 세우는 느낌이 있어.

물론 사람인 이상 어디선가 상처 받고 힘들기도 하겠지. 그러니 말을 할때 날카롭게 말하게 될 수도 있어.

하지만 캡틴도 알다시피 우리도 날세운 말에 아프고 싶은건 아냐. 우리가 날 세우게 하고 싶지도 않고.

만약 내 행동이 캡틴에게 날을 세우게 하는것 같다면, 말을 해줘.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고쳐보고 수정할테니까.

그러고 나도 캡틴에게 말할게. 서로 날세우지 말고 즐겁게 어장을 보내자고.

#가보자고

노트북 메모장에 써둬가지고 퇴근하고 올리겠읍니다 (__)

응?? 다시 올려??

나는 100어장이 되기까지 이끌어준 캡틴에게 특별히 더 감사하다!

그래도 100어장까지 같이 해준 레스주들에게도 감사해!

실마리 수준이 아니라 받자마자 C로 시작할 듯 한데

날세우고 널세우고 우리모두 일어나 적을 무찌르자

일단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0으로 써서 올려봐.
내가 이건 되고 어떻게 되고 어디까지 되는지 대강 얘기해줄게

>>103
오오오오?

그럼... 전투 호흡과 진흙투성이 혈투 둘 다 라는 조건으로 한다는것도 가능해?

등급이 낮더라도 상관 없어서.

>>0
진흙투성이 혈투와 전투 호흡을 배우고 싶다.

낮은 등급으로 배운다 해도!

>>106 가능해

>>0
1안 저격술의 큰 성장(명색의 저격특화가 D 라니...)
2안 역성혁명의 발전 가능성
3안 저격수 다운 관찰이나 분석 스킬 획득

>>0 드래곤 하트를 갖는 실마리나 이벤트체인

>>109
1. 애초에 그거 해도 C까지가 한계.
2. 현재까지는 X. 한다 해도 숙련도 60% 증가쯤.
3. 분석은 가능할듯.

>>110 불가능.

>>108
(신남의 댄스)

카피캣 덕분인가? 생각보다 수월하네.

다음 우필은 대구 영웅한테 쓰느냐 검 얻는데 쓰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직 90개 더 모아야하지만

>>113 아니 그냥 우필이 사기인 거

>>0
궁중학사님한테 검술 배우기?

우와... 드래곤 하트는 생각이상으로 엄청난 키워드 인가보네.

시윤이도 분석 #가보자고

>>116
제자가 되고 싶은건지 단순히 검술 강의만 받는건지?

나 맨처음에 궁중악사로 잘못읽어서 음악하는 캐릭터인줄 알았음

(전기수의 에릭주에게 소소한 미안함 표시)

자고로 '우필과 캡틴을 향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

>>0 알렌이 사용하는 이바노의 비전화 가능할까요?

喝!!!!

>>122 불가능

C 까지가 한계라는건...시스템록인가? 저격 B 부터는 사격술 A 가 선결이 되는 느낌의...

(눈물)

>>125 한개로 거기까지 성장을 노리는건 날강도심보라서..

생각해보니 D -> B 를 하나로 달라는 것도 웃기네

우필 써서 알렌이 알리나 되면 비전화 될듯

>>0
그럼 특성 관련 이벤트나 스킬..?

아 불가능하지는 않다는거군요.(희망이생김)

고렇다면 오현이처럼 믹스해서

저격술 C + 분석 스킬 획득은 가능한지!?

>>118
궁중학사님의 비전을 잇는 제자를 생각한 건 아니고-
나도 이름있는 검술같은거 배우고 싶은데, 궁중학사님은 가르치시는것도 잘하고 뭔가 많이 알고있을 것 같은 직위(?) 시니까... 뭔가 태호한테 잘 맞는 검술같은거 알려주시지 않을까 생각해봤었답

>>130 불가능.

그냥 전제조건 깡그리 무시하고 특성성장을 노리려면 우필 10개가 필요함.

엑스칼리버 값어치

>>132 불가능
>>133 궁중학사 스스로가 가진 비전은 가디언 아카데미의 비전인 청지일검류고, 태호에게 잘 맞는 비전을 얻고 싶다면 대운동회 끝나고 쓰는 게 나을듯?

우필로 특성 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에 관련된 이벤트를 하고싶다면 그건 가능하려나🤔

>>137 저쪽은 종족이 드래곤이라 안됨

>>136 그럼 아마도 라스트! 분석만 획득한다면 몇랭크로 시작하는지!?

특성관련 이벤트라고 해서 ㅇㅋ 하고 이종족 차별주의자가 찾아오는거 상상함

>>136
청지일검류! 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이름이 신한국스럽군..
어차피 대운동회 끝날때까진 코인샵 봉인이라서 사용 못 하는거 아니었서?

>>141 우필이랑 아득한 자아는 오픈일걸!

드래곤은 위대했다...

한이리식 백귀도의 원본인 청지일검류

(이바노의 비전화 자체가 불가능한줄 알고 가슴이 철렁함) 우필 하나로는 어림도 없는게 당연하겠죠.(십년감수)

예를 들어서 라임이가 그런다고 했으면 OK할 가능성이 높았음.
왜냐면 라임이는 개방보다는 한계초월의 성격이 강하니까
강철이가 그런다고 했으면 테크트리 시작은 열어줬을거임
왜냐면 결국 웨어비스트의 바탕은 변신이니까

근데 유하는 그냥 시작부터가 남들 5~60은 되어야 비빌만한 효과인데 그걸 그냥 열어주면 진행이 고달파짐

그러면 특성 성장을 위한 전제조건을 갖추기 위한 것들은...?

요컨데 힘에는 그 만큼의 무게가 따른다는 거구나

>>146 대체 무슨 효과가 유하를 기다리고 있는건가요??

근데 사실 저렇게 말할 정도하면, 당장에 급하게 볼건 아닌 것 같다

>>147 님과 관련된 NPC는 지금 셋정도 있음.

신 한국 군부대신인 적룡제가 있고.
현재 아메리카 베타팀 현장지휘관 서준석이 있고
님 특성 주인이 계시는데

셋 다 우필 하나로는 만나보는게 한계인 분들임

네이밍만 봐도 살벌한 사람들을 일단 마주치게는 해주는 것이 우필

하긴 드래곤인데.

어장이 언제 개설했는지 기억도 안나네
아무튼 100어장에 드디어 돌입했습니다.
시리즈물로 시즌 1,2 모두 100을 넘어갔다면 캡틴의 말대로 시리즈 자체의 매력이 상당하다는 의미겠죠
물론 중간 중간 시련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1어장 부터 at라고 저격을 오지게 때리더니 결론적으로 자신에게 완장을 주라고 주장하던 정신병자부터 진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싶었던 영월전쟁) 그래도 어찌어찌 이겨내서 여기까지 온거보면 저희 어장 제법 위기 극복도 잘하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영월전쟁 이후의 냉각은 오현기타주와 FE주 린주 같은 신입들의 도움이 매우 컸어요
님들이 화력 안돌렸으면 캡틴 어장 접었을 듯 ㅇㅇ

아무튼 지금 이 칼럼을 쓰면서 어..기억에 나는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사실 준혁주가 갈등과 충돌이 들어간 이야기를 매우 좋아해서 준혁이 성격을 이렇게 만들어놨는데 기분 나쁠법한 순간에도 허허 웃고 넘어가주는 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건 당연하지, 그런데 몇몇 일상은 나로 인해서 재밌어졌으니 이건 또 내가 감사의 인사를 받아야겠어. 당장 감사해

뭐 이건 또 넘어가고
개개인별로 생각나는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자면
태식주 - 이 분은 진짜 어장의 기둥과 같다
캡틴이 지붕이면 이 분이 기둥이지. 항상 어장에 애정을 가지고 출퇴근 도장 찍어주시는거 보면 감사할 따름임. 거기다 태식이 개인의 서사 보다는 태식과 특별반에 대한 이야기에 진행이 조금 더 집중되는거 보면 희생도 제법 하시는 분이시다.

지한주 - 태식주와 함께 1어장 부터 함께 해온 고인물.
자주 몸상태가 꾸물거리는게 걱정이 되지만 도기 코인을 보면 슬슬 쉴법도 해. 100어장동안 고생했어 지한주

태호주, 라임주 - 준혁이가 틱틱 대서 기분 나쁠법도 한대 유하게 넘어가주는 귀인. 땡큐함

어 그리고 캡틴

솔직히 우리가 진짜 좋은 모습 나쁜 모습 주고 받으면서 지낸게 이제 100어장인데
아직도 가끔 언제 저러다 터지려나 싶어서 한발자국 멀리 떨어져서 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어
오현주가 이미 말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유하게 대해줘
나에겐 그냥 해도 됨 ㅇㅇ 어차피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니까

진짜 그 동안 사건사고가 참 많았지
사실 50어장까지는 준혁이 이전의 정수? 시트 가지고 왔을 때 검투사 의뢰 간거 말이야. 진짜 50어장까지는 일부러 실패하게 하려고 검투사 수를 3명에서 5명으로 늘렸나 고민도 했었음 ㅇㅇ
뭐 지나간 일이지만
나도 캡틴에게 실수한일이 많지만 어 100어장 기점으로 다 유하게 해결되었으면 함

아무튼 100어장 동안 고생 많았고
어느날 갑자기 어장 접습니다 하고 도망치지 않는 이상 캡틴에게 되도록이면 이제 뭐라 안하려고 해

근데 유하가 준혁이 뒷담한건 선넘었어!

아무튼 수고했고 캡틴. 앞으로도 수고해줘

당장 적룡제는 게이트 정리한다고 입에서 브레스 뿜은 적 있는 반룡인이고 서준석은 드래곤 클로나 윙같은 용의 신체를 이어받은 적정자임.
님 특성 주인은 그냥 드래곤이고.

즉 저런 효과를 가진 애들이 시작하던 때처럼 해야함

물론 그냥 무지성으로 캡틴이 아 몰라 어장 내일 접는다 치고 가보지 뭐ㅋㅋ 하면서 열 수는 있는데

그러면 일어나는 일이 미리내고 한복판에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고 유하가 그거 클리어해야함.

역시 드래곤은 최강이야

>>154 (쓰담)

>>154 ?????????????? 유하가 준혁이 뒷담했다구??????????????????????????????

오현기타의 반주는 이 어장에 일상의 흥겨움을 시작하였고
그 절정은 시윤주와 유하주였다!

최강은 인간인데!

한준혁이 너 또 편입생 괴롭히냐??? 이놈이거 상습범이네 반역한번해????

펙트는 지금 한지훈 총교관같은 90레벨 오버자들은 드래곤 솔플 가능하다는거..

그 npc 이름이 유하였나..
태식이 아저씨 힐봇 있어요

지휘계통 역성혁명

(사실 알지만 놀리는거 못 참지...)

유나!

아 나 아니지?????
술먹고 일상해서 나 실수한줄 알고 철렁했어

너 나랑 할 때 몇번이나 음주일상 한거야...수상하네 이 녀석

아 맞아 유나였어

유하주에게 심심한 사과를..
미안드래곤

그냥 레벨이 높아진다는건 이미 인간에서 벗어난다고 보면 됨

당장 드래곤이나 이런 애들도 서유하보고 누가 인간이라고 하겠니 그냥 드래곤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로 보지

비슷한 예시로 유찬영보고 누가 인간이라고 함ㅋㅋ 이 있다.

>>155 적룡제는 유하에게 관심 없을것 같고
서준석은 뿔이랑 꼬리 뽑아가려고 할것 같고
드래곤은 유하의 존재가 위대한 드래곤의 피의 오염의 증거라고 죽이려 들 것 같은데

맞읍니까??

유나는 봇이 아니다!

저격 C or 분석 얻기

현재로는 요거 둘인데 뭐가 좋을지 격하게 고민된다
캡틴의 추천이 있나...?

>>172 적룡제는 딱히 유하에게 큰 관심이 없고
서진석은 그 자체로 시간이 지날수록 드래곤 로드의 적통후계자고
부모는 죽이려고 들 듯?

>>169 기억 안 나는데
취했을때는 일상 안 해!
다만 혈중알콜농도>0 일상은 몇번 있을 것

부길드장의 딸이고 뭐고 만나면 초면인 사람 뒷담 하냐고 우필로 조지겠다

유하 부모님은 궁금하긴 하다.

>>174 NPC 호감도작?

준혁주 평가 고맙다.....사실 기둥까진 아닌데

>>177 (감탄의 기립박수)

다음 우필은 특별반 관련으로 써야겠다

나도... 캡틴의 추천 받고 싶어.....
최종목표는 멋진 골드드래곤........

>>177
경악

>>182 코인 2200개 모아오는거야?

시윤이가 호감도작 할만한 NPC가 누가있는지를 몰라요! 흑흑
모두의 인기스타 총교관 외엔 후보도 안떠오른다

GP드래곤은 어때?

>>177 그의 무시무시한 집념;;

>>183 번개속성 공격마도 얻기.
유하는 공격기가 너무 부실함

>>177 (감탄)

>>185
유명 아이돌이 특별반 팬되거나 목숨 구해져서 방송마다 언급하고 다닌다던가....

>>182
역시 태식주라면 -2200도기코인이 된다고 결정할 줄 알았어.

고마워 태식주! 한 일주일간은 태식주의 희생을 기억할게!

-2200 도기코인이면 태식주가 이악물고 한 600어장까지 끌고가도록 캡틴을 채찍질할 것

특별킹! 우릴 위해 그런 희생을....크흡
근데 조금만 더 희생해줘....크흡

-2200되어도 특별반에 도움이된다면야.....

>>0
약점분석얻기vsNPC호감작vs의념보 어느쪽이 더 나을까요
와 30분쉬고 4시간공부함

우필 22개면 뭐든 도움이 안될리가..

번개속성 공격마도 얻기....!

우필 22개로 한이리씨 위대한 위인으로 영원히 역사에 남기기

>>196 셋중에 따지라면 호감작>의념보>약점분석임

약점분석은 그리 고랭크의 기술은 아니라서

>>193
600어장까지 채찍질하면 캡틴 팔도 떨어지겠는데.....

호감작은 대상을 딱 지정하는건가? 아니면 연관있거나 도움이 되어줄 사람 점지해줘요~ 같은 식도 되나?

벌써 100어장의 5분의1이...(소름)

>>202 지정쪽이 당장 누가 좋게 본다거나 식으로 도움되기 좋음.

>>202
적룡제 ㄱㄱ

오늘의 병원식은 함바그랑 미역국이군

오오 캡틴이 우필 사용처 추천도 해주는거야?

우필 사용처 추천해주는거에 우필 쓰기

이제 더 안해줄듯?
밥먹기 전까지만 해주려고 했어서

나 퇴근해서 100어장 후기 올리기전에 어장 터져버리면 안되는데...!

>>204 으으으음, 그럼 혹시 나중에 사용신청할 때 아까 유하처럼 후보로 괜찮은 인물을 추천 받을 수 있는지?

헉 밥 맛있게 드시길!

번개공격마도..... 하지만.... 서진석이랑도 친해지고 싶다...

드래곤 포기 못해.... 절대 포기 못 해........

>>211 아니요

귀찮기 때문

아침부터 함바그라니 부럽다

내 아침은


였어

고민이가 되는구만~

>>213 그래도 큰 기술은 하나 있는게 역시 든든하지 않아?

나는 스팸 구워먹어야겠다

>>216 그렇긴 하지만 다른쪽은 드래곤이라구?

태식주 나랑 아침이 같네-

로망 vs 실용...

>>218 급이 높으신 분이라서 조우권을 신청하는거니까 만난다고 반드시 친해지거나 바로 뭔가 큰 진전이 있진 않을 수도 있잖아? 매우 장기적인 포석이란 느낌 일 것 같은데

>>221 기본기부터 깔아놓고 만나는게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음........... 드래곤.....

아침밥 챙겨먹어라 친구들아!!!!!!!

사실 만나서 대뜸 드래곤 관련 접근 하려하면 어느정도는 알려주지만 핵심이나 결론적으론 기초부터 다듬어~ 할 것 같은 인상이 왠지 있음

>>224 그님마? (그래서 님 마도가?)
되어버려서 마도 A는 찍고 와라 애송이 소리 들을 것 같지만

>>223
아침에 뭘 차려먹는다니 절대 무리 wwww
일어나기도 벅차다구
>>224
오 진짜 딱 이럴것같긴 하다

>>225

아까 비유만해도 50~60 렙이 초입이라는건데. 30렙이
테크 고인물들 만나서 '저기 저 스킬 어캐 찍을까여?'
라고 물으면 렙부터 올리라고 하지 않을까

으으으흑....답은 오잉가챠로 드래곤하트 나올때까지 돌리는거야.....

적룡제는 격투가고 서진석은 저격수야

뭣 (저격수???)

대체 저격수가 왜 드래곤클로

드래곤-아이로 저격하는건가?

드래곤 클로(발톱 발사)

스나이퍼-드라곤 ㄷㄷ

드래곤 윙 - 날아서 저격, 멋있음

드래곤 클로 - 뭐지?

>>233 터스크잖아

상대는 기적의 세대다.
너희들의 기준으로 보아선 어림도 없지

>>236
『Dragon4』다. 경의를 표해라.

차라리 내가 진석씨 호감작을 고려해봐야겠는데

>>237 하지만 그 세대는 초정정 귀요미 드래고니안 미소녀 하유하가 없었지

그리고 참치캐보정과 도기코인과 일상망념디스카운트도!!!!!

>>238 아리가또...쟈이로...혼또니, 아리가또...

기적의 세대면 한지훈 총교관(전기수) 말하는거 아냐??

진짜 미소녀 성녀님이 계셨지

난 어서 전투호흡 배우고 싶다.


숨의 호흡!

>>242 맞음

그런데 전투의 호흡은 패시브 맞나?
설명 보니까 사용이라고 적힌거 같은데

잘 자고 있ㅇㆍㄱ는데 초인종 소리가 나서 황급히 일어나 문 열었더니 아믄도 없었코 환첫인가... 내 꿀잠ㅜㅜ

토고주 많이 놀랐나보다 진정해

토고주 어서와. 어후 놀랐겠어.

아 기적의 세대가 전기수 캐릭터들 통틀어서 말하는거였어?

>>247
누가 초인종을 잘못 누른걸까.. 요즘 세상에 벨튀는 아니겠지?

한 10년전쯤에는 아파트 세대에서도 벨튀는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걸 하기 보다는 촉법 소년 놀이지... 스쿨존에서 달리는 차 앞으로 달려가기 라던가. 차 따라가면서 차 때리거나.

요즘은 더 매워.

ㅇ제 뭐가되든 좋아... 더 빈둥거리겠어!

아 촉법소년 놀이가 아니라 민식이법 놀이였지?

>>252
참치도 놀라면 빈둥거린다더니...

유하주는 유하주는 심란한 마음 일상으로 잠재워보려 하기도 하고

일상?

마침 정신도 맑은 아침시간.

해볼까?

고고?
선레는 다이스?

.dice 1 100. = 53 가랏. 드로우.

어떻게 오전 9시가 정신 맑은 시간이지..? 이 참치는 혼란을 느꼈다...

.dice 1 100. = 77

커피 한잔 내리면 되는 시간이구만

산레 가져오너라~!

오현주의 밤낮은 반대로니까. 저녁 9시면 딱 풀컨디션이지

>>262
그렇다. 지금 시간은 오현주의 풀 컨디션 타임이었던 것이다.

잠깐. 지금 생각해보니 아침 9시에 정신이 맑고 밤 9시에 졸려 죽으려 들면 정상적인 시간대가 된것 아닌가?

>>264 (생각해보니 그렇네?)

보건실을 다녀왔다.

'다 안 낫지 않았으니 안정을 취해라' 등의 말을 들었다.

골절이란게 한번에 와서 그렇다고 하니.

"아-"

그럼에도 내 몸은 수련장에 있다.

"수련하고 싶다-"

이래서 지나친 밤샘은 인간을 망가뜨린다고 하는거야

낮샘하자

낮잠을 안자고 어떻게 견디란거야

>>264-265
오현주가 망가지다못해 360도 돌아버린 참치가 되어버렸어

" 오! 오현이잖아! 팔 부러진거는 다 나았어? "

오현이보다 늦게 들어온 주제에, 먼저 와있던 사람처럼 상대에게 반응하는 도마뱀. 부러졌던 쪽의 팔을 빤히 보았다.

" 혹시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태가 좋아졌으니까 이정도 불편함은 참고 수련할 수 있어~ 같은 마음으로 수련장에 온건 아니지? 그러다가 양 팔 길이 달라질지도 몰라! "

한쪽 팔이 엄청 짧아진다던가, 우리는 성장기라 조심해야 한다던가 사족이 길다.

인간은 원래 주행성이야 윤윤

그럼 나는!!!???

스페인사람.

시윤주는 화성인이지

유하의 말에 살짝 뜨끔했다. 이 정도면 수련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으니.

맘을 읽힌것 같아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유하냐. 아니 다 안 나았다."

팔에는 아직 안정을 취하라는 듯 의료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대운동회가 얼마 안 남아서. 가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너도 대운동회 대비해서 수련장에 왔을거 아냐. 안 그래?"

그러고보니 유하를 만난것 전부 수련장에서다.

오현이 지금 골절 E 던가?

골절E면 많이 아프겠네

세번 다 수련장인 이유 = 다 오현이 선레 써서다

골절 Experience!!!

완치가 아닌 이상 대운동회에서 전력으로 맞대기는 어렵겠는데

파워형의 일격 같은거 잘못 받았다간 곧바로 다시 나가버릴 것 같고

" 우와아... 저번에도 그렇고 완전 고집쟁이네. "

그제서야 보이는 의료기기들의 흔적에 유하는 손끝으로 다친 팔을 여기 저기 눌러보려고 했다. 저번에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며 피를 토했는데 이번에는 그정도는 아닌가?

" 응? 나는 대운동회는 잘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감성이라... 그냥 마도 수련하러 온거야! "

사실 대운동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바보 도마뱀이다.

"대운동회는 생각보다 큰 대회야.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올거라고."

쿡 쿡. 계속 상처가 찔린다.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건 네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꾹 꾹.

"그만 좀 찔러. 저번 정도는 아니어도 찌르면 아프니까."

저번에는 다친것 때문에 정신도 없었겠다. 이번은 아니다.

폭풍 촙을 유하의 정수리를 향해 맹렬히 날렸다.

" 헉 그러면 세상 천하에 내 모습과 실력이 공개되는거야? 아직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인데... "

걱정이 그제야 드는지 쿡 쿡 띠르는 속도가 확실하게 올라갔다.

" 아야! "

분명 한 대를 맞았는데 세 대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유하는 양 손으로 맞은 환부를 감싸다가 오현을 바라보았다

" 왜 때려! 아니, 이유는 알고 있으니까 더 때리지는 말아주세요, 나처럼 조막만한 드래곤에 때릴 곳이 어디있다고.... "

맞을 곳을 여전히 손으로 쓸어가며 상대를 바라보았다.

" 그래서, 얼마 안 남았는데 골절이면 어떻게 할 생각인거야? 이대로 가서 적당히 한 뒤에 아~ 제가 골절이 있어서 본 성능의 1%만 냈네요~ 궁금하면 500000Gp~ 이럴건 아니잖아. "

"그럼 부끄럽지 않을 수준의 각오를 해. 어쭙잖게 대운동회로 나간다면 세상 모두가 널 얕볼테니까."

"네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이 볼 것은 네 활약일테니."

나는 왼팔로 검을 뽑아 보인다.

"사람들은 내게, 네게 무슨 사정이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 모르니까. 보일 수 있는건 성과."

"내 팔이 부러졌어도 나는 내 할일을 한다. 부러진 팔을 지닌 채의 100%를 내보인다. 그런 각오를 할거다."

좋은아침?

라임주 하잉!!!

간밤에 많은 이야기가 오갔구나.

" 우와, 생각보다 엄청 멋있는 말을 하잖아? 누나는 조금 많이 감동 받았어요. "

마음 같아서는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었지만 지금 그랬다가는 검사의 진심을 비웃냐며 좌수 폭풍검으로 3토막 날 것 같으니 말 정도로 참았다.

" 그럼 나도 충분히 준비해 가야겠네. "

어떤걸 준비해 가야 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적어도 남 보이기 부끄럽지 않은 기술을 선보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오늘 수련실 온건 왼팔만으로도 검을 쓰는 감각을 익히러 온거야? "

라임주 안녕

갑자기 정신 번쩍 깬다.....
공용창고에서 고양이가 우왜애애앵 하면서 내 다리 사이를 지나갔어

귀여웠겠다

깜짝 놀랐어! 귀여웠어!

근데 자러간다던 사람이 왜 여기에? 아직 아침 안 먹었어? 아침 먹고 인증할것.
아침 중요.

어라 자러간다고 했던가? 사실 1시에 나가야되서 자긴 해야대

아침밥은?

방금 구운스팸으로 대충 때웠다

탄단지 챙겼으니까 완벽해!

이거 또 오자마자 일상 얘기나 해서 미안한데 다들 추측을 빗나가게 해서 미안하다!
답레는 오후 지나서야 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를 해두자면

나를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는 라임의 질문에, 시윤이, 라임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열다섯 살짜리 꼬마라고 답했음.
이제 어떻게 되냐면은
스무 살 된 성인으로서 열다섯 살짜리 어린애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긴 어려움
좋아하는 마음은 고맙게 받겠지만 사귀어 줄 수는 없음
시윤이 좀 더 어른이 되면 고민해 볼 지도 모르겠음
지금은 연인 말고,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함
(중요)시윤이 스스로 열다섯 살짜리 꼬마라고 해서, 앞으로 완전히 어린애 취급할 예정

정리끝!!!

0킬2뎃

루트 잘못 탄 것 같더라니......

새벽에 루트 잘못 탄 것 같다는 얘기가 이거였어?

앞으로 이종족하렘이라고 부르는 녀석들은 모두 고소하겠다...

(유감)

안돼 이러면 이종족하렘 치정극의 미래가----

>>302 이 얘기

왜냐면 라임이 끌리는건 아저씨로서의 윤시윤이었으니까....

(매우유감)

그런데 이건 이거대로 흥미가...(아무말)

시윤주에겐 미안하지만 >>306이 맞아.
아니 미안하지 않아도 되는건가!

하지만 15살짜리가 아니라 아저씨 모드로 나오면 희망 있는거지????

"누가 누나라는거야."

건방진 유하 같으니. 힐끗 하고 그 녀석의 얼굴을 쳐다봤다.

참으로 악의 없는 얼굴이란.

"준비 하는거 도와 줄게 있으면 도와줄게. 병원도 데려다 줬으니."

도움을 받은 적이 있으니 마땅히 도와줘야 할게 있다.

그게 그냥 마음에서 우러난 행동이건 도움은 맞았으니.

"어차피 난 오늘 훈련은 움직임은 그리 크지 않을 수련을 할 예정이었어. 그러니까 여유는 어느정도 있다."

시윤아 힘내.. 미연시라도 하나 추천해줄까? (악질

잠을 자긴 그른 것 같으니 일단 컴퓨터를 킨다!

0/2/0

이라 부르겠습니다

" 왜, 너랑 나랑 나이 차이 나니까 내가 누나지~ 혹시 너도 전생이나 환생 해서 사실은 보이는 것 보다 나이가 많다~ 그래서 나는 사실 동생이 아니고 오빠나 아저씨다~ 같은 이야기 하고 싶은거야? "

키득거리는 웃음 소리를 흘리며 다른 누군가를 떠올린다. 이거 공개적으로 해도 되는 이야기던가? 본인 입으로 하는 말들이니 딱히 숨기는 것 같지는 않고, 그러면 해도 되는 말이겠지?

" 음. 그래? "

준비를 도와준다는 상대의 말에 유하는 웃음기를 날리고 상대를 바라보았다.

" 위력이 강한 마도 구상중인데 어때, 도와줄 수 있어? "

오늘 영상을 봤는데 최고로 성공하는 사람은 배푸는 사람이래.

오오오옹...

너무 안타까워....

>>316 이거 내 리스트에도 뜨던데!

"누나 취급을 받고 싶다면 어른 처럼 굴라는거야. 애도 아니고."

전생이나 환생이라. 시윤이 생각난다. 지금쯤 녀석은 대운동회 대비 뭘 하고 있을지.

"너가 필요로 한다면. 물론 나는 검사이기에 기술적인 자문은 불가능할거야."

내게 마도를 다루는 팁이나 방식은 생소하다. 그쪽으로는 배운게 없으니까.

"대신 너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느냐, 어떤 것을 필요로 하고 싶냐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첨삭 하는것은 도울 수 있지. 전투라는 흐름의 큰 줄기는 비슷 하니까."

모두 안녕하세요!

100코인 지급건에 대해 캡틴에게 여쭤보는 걸 깜박했다! (이제서야 웹박수 보냄

오늘은 알바 안 갑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지만(그래서 띄엄띄엄 올 것 같네요), 그래도 늦잠은 좋은 것입니다!

" 하아?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라기에는 내가 너무 무게 없이 행동하는 것도 맞으니까~ "

의외로 빠르게 인정을 해버리는 유하. 사실 누나 취급을 바라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그토록 수긍이 빠른 것일지도 모른다.

" 내가 바라던게 그런거야. 지금 내 마도 운용의 단점은 강한 데미지를 부여하는 레파토리가 없다는 부분이니까. 물론 나보다 약한 녀석들을 상대하기에는 이보다 좋은게 없지만 언제까지 그럴수는 없으니까. 무식하게 망념을 쏟아내는 것 보다는 더 스타일리쉬한 운용이 필요했던 참이지. "

고개를 끄덕이며 오현의 자문을 환영한다.

" 그래서 네 생각에는 번개를 어떤 식으로 운용하는게 더 큰 피해를 입히기에 적당할 것 같아? "

어서오세요 강산주

갱시인...

매우 큰 사실을 간과했다. 이틀 전부터 잠을 덜 잤지만 내일은 잘 수 있겠지~
>옆동 12라인은 가까워서 소음이 만만찮다.

>1596538068>836-837
그리고 이거! 이미 수업 중에 등장한 기술 중 원하는 기술이 있으시면 해당 기술 얻기를 시도한다고 덧붙여주셔야 합니당.
그렇지 않으면 결과 랜덤이에요. 뭔가 순서가 있는 거 같기도 한데 암튼 저희 입장에선 랜덤입니다.

사실 차일건 명백했지만(오히려 저걸로 진짜 사귀면 놀랍지), 시험 같은거에 걸려드는건 사실 예상외였다!
답레를 봐야 정확하겠지만, 아마 좋게도 나쁘게도 쇼크를 먹고 실의 상태에서 벗어나긴 할듯.
어떻게 여길지는 라임이 나름이겠지만 대충 왜 그런 상태가 됐는지 해명이랑 사과 정도는 할 가능성이 높을듯

그러나 그와 별개로 어른스럽게 굴다 차여서 아이답게 굴었더니 그건 그거대로 차이는 윤시는.....
여태 상당히 많은 캐릭터를 묘사했지만 역대급 광대야!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324 지한주 안녕하세요.
인근 라인 줄줄이 공사중인가 보군요?!ㅠㅠ
고생하십니다.....

윤시 수난시대.....(토닥토닥

인근 라인 줄줄이... 라기보다는 단지 전체가 공사중이니까요.

100어장 축사..

올렸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대체)

>>329 아이구야.....

>>330 미리 여쭤보고 100판 되자마자 처리할 생각이었는데, 깜박해버렸어요...

라임은 어른스러운 시윤이 좋았던 거지 광대 취급을 하려던 건 아니다!

강산주 지한주 안녕~

"음..."
번개. 전기라. 그것으로 인한 강력한 한방.

"우선 너에게 묻겠어. 너한테 전기를 이용한 강한 한방이란 뭘 의미하는거지?"

"그저 높은 출력의 전기가 흘리는것? 아니면 전류가 치명적인 장기를 통해 흘러 큰 장애를 일으키는것?"

"어떤 상대를 향해 어떤 피해를 일으킬것인가. 그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생물체의 장기에 장애를 일으켜 큰 피해를 일으키는가.
아니면 단순하게 전기적인 힘으로 큰 물리적 피해를 일으키는가.

뭐어.. 그럴 수도 있죠.

저도 위키정리 조금씩 밀린다거나 하니까요..(보통은 노트북 대여 문제지만)

참고로 어제 진행은 오늘이나 내일쯤 위키에 반영될 것 같네요.

이제부터 시험 치러 가야해서 12시쯤 돌아올게 안녕~

오현주는 보셨으려나요...(슬쩍)

다들 안녕하세요.

오현주 시험 파이팅입니다!!

>>336
앗 저번 일상... 말이면 시험 끝나고 이어올게!
어제 갑자기 기절잠해버렸어. 미안햇!

12시에 보자!

오현주 시험 잘 치고와!

내가 놓친게 있을수 있으니 있는거 같으면 바로 말해줘!

오현주 시험 잘보고와!!

>>340
situplay>1596538068>474
지한주의 짱멋진 일러스트!!!

이정도면 시윤이한테 동정이간다... 연상에게 끌리는구나 시윤이는

오현주 시험 힘내!!!

다들 아직 동정하지마!! 나에겐 이후의 플랜이 있으니까!! 다 끝나고 동정해!!

"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강력함은 전기의 출력에 상대방이 구워지는게 우선이겠지? 강한 출력으로 인한 손상이 있다면 내장의 손상은 따라오는 일이고, 내장이 없는 상대에게도 통하는 기술이 더 범용성이 높으니까. 그리고 내부에 장애를 일으킬 정도의 미세함을 조절하는건 나에게 벅찬 일이라고 생각해. "

유하는 조곤조곤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강한 한 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 그런데 여기서 봉착하는 문제는, 과연 출력을 높인 번개가 망념을 추가로 투자한 단순한 마도의 개념과는 다르냐는 부분이야. "

그러고보니 전에 꿨던 꿈이 생각이 나네요...
대운동회 도중 사자왕이 강산이 백두를 박살내서
개빡친 강산이가 베니온 아카데미 한가운데 가서 드러누웠다가 끌려나가는 꿈이었....

음, 예지몽은 아니겠죠?

사쟈왕이 백두 뿌셔서 베니온 아카데미 들어가서 드러누운 강산이 ㅋㅋㅋㅋㅋ 귀여운 꿈이네요!

>>342 보면 볼 수록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편입생들로 구성된게 뭔가 새로운 시나리오의 분위기를 더해주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감동)

>>345 호오 다음 플랜이 뭔지 들어볼까

>>347 아직 최종보스가 사자왕이라고 밝혀진것도 없고 백두...가 망가질 가능성은 있겠지만 괜찮을거야. 수리한다면...
그리고 진짜 강산이가 화난다면 집안의 힘을 쓰는거야!

>>345 이후의 플랜....
진짜 하렘은 아니죠?

베니온 아카데미에 드러누우러갔다가 유럽엑트에 휘말리고 마는데...(아무말)

아니 하렘을 당당하게 플랜이라고 말할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산주는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하렘 마스터 플랜, 월 9900₩
정액제임 ㅋㅋ

(칭찬에 어색해하는중)

>>349 그러게요!

>>350 하기사 일반적인 악기는 순식간에 고치는 세계관이니까...! 그렇겠죠?
집안의 힘이 해외에서도 통할진 모르겠지만...근데 집안빨이고 뭐고 백두 파손되면 강산이 진짜로 직접 처들어갈 거 같아요...ㅋㅋㅋ

>>352 앗.....의외로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if겠지만요!

영웅서가2가 마침내 100어장을 달성, 제가 직접 참여한 어장도 55어장째가 되었습니다.

상황극판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하나도 모르던 쌩뉴비가 어느덧 어장의 절반을 넘게 참여하고 있다는게 아직도 마냥 뉴비같은 저로서는 잘 실감이 가질 않네요.

아직도 어설픈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 여러모로 폐를 끼칠때가 많아 늘 도움받는 저는 다른 레스주분들이랑 캡틴에게 늘 고맙고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100어장까지 오면서 크고작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재미거리도 많았지만 저에게는 것은 역시 점점 입체적으로 변화해가는 알렌의 캐릭터성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오는거 같아요.

처음 캐릭터 시트를 짤때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작성했었는데 캡틴과 다른 레스주분들의 캐릭터 해석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간의 일상에서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방향에 알렌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즐거웠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픽크루로 알렌의 외모를 만들어주신 린주에게는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처음으로 들어온 상황극판에서 이렇게 즐겁고 재밌는 경험이 가능했습니다.

캡틴이 만든 세계관에서 각자의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다양한 잡담과 일상이 있는 이곳에 있는게 저는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합니다.

처음으로 상황극판에 와서 선택한 어장이 영웅서가2여서 정말로 좋았다고 매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어장의 활기와 캡틴의 건강 그리고 레스주들의 행복과 로망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그 동안 저와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주신 캡틴과 레스주 분들 정말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56 진짜 진짜 적어도 백두는 강산이 전용으로 나온 무기니까 수리비용 청구라도 한다면 먹힐거라 생각해.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350 상세는 역시나 답레를 봐야 알 수 있어! 예상범주내라면 아마 지금 생각하는 느낌대로 갈거야!

(알렌주 쓰담쓰담!)

그런데 참 잔인한 말이지만...
시윤이의 고백은 아마 동갑... 아니면 대다수가 거절할것같아... 본인은 아저씨라고 말하고 있지만 겉보기엔 15살이고 회환을 진지하게 믿는 사람도
와, 진짜? 전생을 기억하고 있다고? 그렇구나.
하면서도 겉보기엔 15살이니까 받아들이기엔 조금 유교적인 정서상 쪼매 꺼릴거라 생각해.


말하고 나니까 생각났는데
회귀랑 환생의 차이는 그거라고 생각해.
회귀는 어쨌든 본인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거지만
환생은 어쨌든 사망하고, 다시 태어난거잖아? 다시 태어나면서 또 다른 어린 시절을 가지게 되니까 환경이 달라지고, 추억이 달라지고 기존의 기억은 빛바래지며 흐릿해지는거지. 전생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 만들어지니까...

>>353
인식이 그렇다기보다는 노파심입니다!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요즘은 좀 덜한데, 예전에 상황극판에서 연플 관련해서 과몰입한 사람들이 사고치는 걸 좀 봤어서요...

에이 옛날 얘기는 되도록 비유라도 하지 말자!

>>358 토고의 고르돈처럼 아예 강산이만 쓸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긴 한데...
그렇긴 하겠죠!

>>362 회귀와 환생에 관해선, 제 생각도 그렇네요...(끄덕
같은 사람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느냐...다시 태어나 새로은 삶을 사느냐의 그런!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그런식으로 여겨지는건 썩 좋은 기분이 아닌데.

뭔가 그런식으로 비춰지고 있나, 나? 농담이라고 여겨서 웃고 넘기고 있었는데.

>>364 원래부터 길게 얘기할 생각은 아니었으니 이건 여기까지만...(끄덕

>>366
농담이고 밈이라는 건 알지만, 계속 이야기가 나오니까 이거 여기선 조금 위험하지 않나? 이걸로 괜찮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각자 다른거잖아. 누군가는 농담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혹시 모르니까 조심스러울수도 있지.
이번 기회에 아, 그렇게도 생각할수있겠구나. 하고 깨닫고 다음부터 조심하자! 참치어장이나 상판에 오래 있었던 사람은 알지 몰라도 새로 들어온 사람은 모를수있잖아? 나도 당장 연플때문에 과몰입 한 사람이 있어? 하고 지금 처음 알았으니까.

>>367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만약 누군가가 그렇게 본다고 하더라도 내 책임이 과반수 이상이라고 생각해
지금은 일중이라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길게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

이것도 계속 가다보면 어느 순간 선을 넘길수도 있으니까 난 강산주가 적절하게 브레이크 걸만한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생각해.
앞으로는 나도 시윤이에게 하렘마! 같은 농담은 자제하도록 할게.

응. 산주가 착한건 아는데, 진지하게 불쾌했어. 아니면 사실 내가 요근래 너무 신나서 문화도 눈치없게 구는건가? 자중할까?

오늘 점심은 김치말이국수

토고주 어른이다!

>>373 저번에 꼬막비빔밥 줬으니까 김치말이국수 한 접시만...

>>375
아 해봐

바깥 공사는 끝난 건가 싶었는데 이젠 안에서 하는지 은은하게 계속 들리네요.

으아악.

공사소음... 버티는 수 밖에 없다...

>>372 내가 보기엔 모두 시윤이를 하렘마라고 놀리는 것에 약간 과열했다고 생각해. 따지고보면 모두의 잘못이 조금씩 있는거지.
그러니까 시윤주 기분 풀어. 각자가 조금씩 선을 넘으니까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조금씩 더 나아간 것 같아.
그런데 내가 보기엔 시윤이는 서사가 있었다고 생각해. 그럼 된 거 아닐까?
앞으로는 우리 모두 조금씩 무엇이 나쁘고 무엇이 좋은지 배워가면서 반성하고 신나게 놀되, 조심하면 될거라고 난 생각해.

>>376 당연히 국물도 주는 거지? 아~~~~

>>374 가능한 모두가 합의할수있는 지점을 찾는게 문제 해결의 방법이라고 난 생각해! 그래서 그 생각을 말한거야.

다른분들 말씀대로, 여태까지 시윤주가 하신 캐입이 문제였다기보다는...스레에 저희 스레가 상황극판 첫 스레라고 하셧던 분들도 있는 상황에서, 하렘 얘기가 계속 나오면 진짜로 상황극판에서 하렘을 밀어도 괜찮은줄 아시는 분이 계실까봐 좀 우려가 됐었어요.

그래도 제가 불쾌할 만한 질문을 한 건 사실이니까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380
아이고 잘한다 우리 토고주

(호로로로로로록) 잘먹었다

아 내꺼는 ㅡㅡ

>>383 뭐지..? 내가 먹은 건가..? 아니면 태식주가 나보고 아~ 해보라고 한 다음 자기가 먹은ㄱ ㅓㄴ가..?
이 알수없는 기분은....

시원한 육수와 새콤한 김치, 그리고 국물에 적셔진 면발이 새콤하고 시원하고 맛있어...
얼음 동동 띄워져 차갑고 그릇에 맺힌 물방울이 표면을 타고 또르륵 내려가는 그 모습이 참 좋아..
이가 조금 시리다 싶으면 멸치육수 한 모금 하면 다시 입 안에 따뜻해지고 감칠맛도는 국물이 입을 씻어줘서 얼마든지 먹을수있을것같아...!

하렘도 상호 동의만 있으면 문제는 없지만요... 금기도 딱히 아니고...?

갱신합니다.

철주 안녕~

>>384
말 안했잖아

>>385
하하

잠시 자고온 사이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네요. 3시간 잤는데...!

>>388 진지하게 김치말이국수 사진 찍어서 올려!!!!!!

이미 다먹었어

빠르시다

철주는 3시간 말고 3의 3제곱 시간은 자야 할 것 같아.

딥

배거파

으아아아아앙아악!!!! 아직 아침도 점심도 먹지 않은 나에게 그런 유혹을 해놓고 벌써 다 먹다니!!!
배달시켜야지 히히

(너무 많은데)

더 자면 여러분들이랑 대화를 못한다구요

>>386 맞아!

강철주 안녕~ 조금 자서 안 피곤해?

>>394 깊은

태식주 철이주 안녕하세요.

저야 원래 잠이 적은편이니.. 괜찮습니다.

>>397 살짝 설렜다

>>402 (의도치 않은 호감도작)

100어장 축사는... 철이 짤과 함께 가져오겠습니다. 약간 늦어질수있어요!

난.. 100어장 축사를... 미리 써뒀지!!

강철주 안녕하세요

살짝 고민을 해봐야겠으니 들어가볼게. 라임주는 답레 신경 안써도 돼, 귀한 시간 허비되는 것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

저도 글만 쓰는건 한.. 5~10분면 후딱 쓰지만 왠지 100이면 대충 뭐라도 그려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서...

조심히 들어가세요 시윤주.

>>406 시윤주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구... 시윤주를 탓할 사람은 전혀 없으니까!

>>406 절대 절대 나쁜 생각 하면 안 된다 알았지??? 나중에 봐!!!

오현주가 안 보인다

일상할 사람

오현주는 12시에 온다고 했어.

좋아. 썬더, 와라. 빛보다 빠르게 총을 쏴주지.

네놈이냐 토고 쇼코?
오냐
선레, 받아가겠다.
.dice 1 100. = 52

물론 걱정이야 할 수 있지만, 그럼 다들 조심하시는 게 어떻겠냐고 해도 되었을 것을 그걸 굳이 시윤주에게 그렇게 물어본 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이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도 할일이 있어 자리를 비우도록 하겠습니다.
시윤주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situplay>1596538068>427
"다 잡는건 어렵겠네.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 볼법한걸? 좀 높아 보이는 놈이나 사람들을 이끄는 그런 놈이 있을거야."

"그런 놈에게 한번 시도해봐. 리더가 당하면 그 밑 오합지졸은 혼란에 빠지니까."

"예를 들어... 리더를 제압하고 '도망치지 마라! 움직이는 순간 찢.긴.다.' 하면서 큰 위압감을 줘도 될것 같고."

"그러려면 우리가 그럴만한 존재라고 인식 시키는 편이 좋겠지. 뭔가 아주 눈에 띄고 거대한걸 박살 내면서 등장하면 좋겠어."

사람들은 시각적인 면에 잘 압도 되곤 하니까.

그런데 우리는 일단 작고 별것 없이 보이니.

>>394를 쓴 기억이 없는데 저게 뭐지.. 하고있었는데, 혹시 주머니에 넣은 휴대폰이 제멋대로 눌려서 써진건거

나에게 다이스 배틀을 시전하다니... 미리 말해두겠지만..

난... 약하다.
.dice 1 100. = 77

>>417 이것이 강자의 기만인가 토고 쇼코?
어떤 상황을 원하지? 뭐든 말해봐라, 이 번개의 하유하, 완벽하게 소화해주지

.dice 1 100. = 31
.dice 420 1001. = 631의 운세

이.. 이럴수가..!! 77이 나왔다고...!?

>>413 썬더, 선레줘. '해줘'

유하주가 쓰는 선레는 썬레겠지

>>631 당신, 운 그닥이야!

>>416 일부러 쓰신게 아니였습니까..?! 자연스러웠는데

썬레라니 너무 위트있는 준말이야.

>>418 크크크... 강자의 특권으로 '명령'하지. (영주 1획 소모)

썬더, 자유롭게 써와라... .무엇이든 받아주지.

뭐든지 써오라니

토고가 돈이랑 앞으로 벌 돈 다준다는 계약서 받은 상황도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토고는 계약서를 찢어

태식이 이제 길드킹이 되니까 길드 운영과 법률 수업 들어야 해. 같이 듣자...

>>423
이것이 바로 '무의식의 극의' (아님

다들 맛점해랏!! 나도 점심먹고 마저 일해야지

>>429
전문가 고용해서 위임할거야

"뭐 일단... 문은 잠궈두겠습니다."
문을 잠그고 의념속성을 좀 불어넣습니다. 이 상태에서 변화하는 것을 정지시킨 느낌이라고 말하고는 대장같은 쪽을 찾아보려 합니다. 저쪽인가... 라면서 본인이 대장이라는 걸 과시하듯 술을 먹고 사람들을 끼고 있는 이가 보입니다.

"저 사람일까요."
다만 그 옆의 조용한 사람도 신경이 쓰이는데. 말이지요. 라고 속삭이면서 거대한 걸 박살내고.. 라는 것에 피해를 신경 안 쓴다면 걍 기술 쓰면 죄다 박살날걸요.. 라면서 이 건물을 바라봅니다.. 그러고보면 이 건물.. 약간 부실공사 쪽이거나.대충 세운 가건물에 가깝지 않나.

"둘을 각기 제압하고 도망치면 망한다.. 같은 말 하는 게..?"

다들 잘 다녀오세요.

>>431 그럼 난 그 전문가를 돈으로 매수하겠어

>>431 >>434 아 나 >>428 여기에다 앵커한 줄 알 았어
>>431 전문가를 고용할 돈이 없잖아... 길드 매니저라도 대부분의 결정은 태식이가 해야 하는데?

길드 초기에는... 대형길드에서 갈라져 나온게 아닌 이상 주먹구구식 일처리가...

" 이것이.... 특별반....? "

유하는 깜짝 놀라고야 말았다. 분명히 어제 무슨 일이 있어서 특별반의 책상이랑 의자랑 사물함이 다 박살나 있었는데 하루만에 전부 새걸로 교체된 것이다! 그것도 전보다 더 좋은걸로! 반짝이는 눈으로 새로운 자신의 자리 책상을 끌어안고, 그 넓은 면과 아름다운 원목 재질에 볼을 부비고 있었다. 신비로워. 행복해. 꼬리가 허공을 가르는 소리가 난다.

전문가가 토고잖아

"강력한 출력인가."
전기. 번개. 그것은 흐름...

"일단 내가 말하는것이 내 관점에 의한 해석임을 감안해."

나는 강력한 한방에 대한 내 풀이를 풀어본다.

"우선 내 생각에 너는 전기가 흐름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어. 전기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전자의 움직임이다."

"그것이 얼마나 많이 얼마나 세게 흐르냐는 것이지. 직결적으로 표현하자면 네 망념이 전기의 양을 뜻하겠지."


검으로 수련장 바닥에 끄적인다.

(유하)


"좀 더 쉽게 표현해보지. 이것을 흐름에 비유 한다면 너는 호수고, 기술을 쓰는건 물줄기를 만드는거다."

(유하)-----

"여기서 더 망념을 쓴다면 더 넓은 물줄기가 나오는 셈이지. 총량으로는 더 많은 망념을, 더 물을 흘렸으니 더 강하긴 하지만 거센 물줄기는 아닐거야."

(유하)=====

"그러니 강한 물줄기를 만들고 싶다면... 수압을 강하게 해야겠지."

(유하)>ㅡㅡㅡㅡㅡ

"내가 생각하는 점은 이거야. 전기를 이용한 강력한 한방을 만든다면, 한번에 강력한 압으로 눌러 쏘아내는것."

"강력한 전압으로 만들어내는 제어. 그게 강력한 한방을 만드는 법일거라 생각한다."

헉헉 지한주 그림 봤다!!! 우아아!!! 대단해!

대운동회는 우리의 승리가 될것이다 으우아이아이

토고는 오랜만에 교실에 들렀다. 이는 별 거 아닐지 몰라도 무언가에 집중하려면 그에 걸맞는 장소에 있어야 한다는 토고의 철학은 아니고 적어도 교실에 있으면 뭐라도 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대곡령에서 귀환한(웃음, 본체는 아직 거기 있지만) 토고는 교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허공을 붕붕 가르고 있는 꼬리를 발견했다.

'허메, 이 뭐꼬? 이제 하다하다 파충류까지 왔나?'

유하가 들으면 불쾌할지도 모르는 생각을 한 토고는 가만 그 광경을 보다 앞으로 걸어가며 말한다.

"뭐꼬, 선객 있네?"

마치 태연하게 토고는 누가 먼저 왔었네? 같은 의미의 말을 하고는 유하에게 다가갔다.

"니 뭐하는데?"

교실에 온 적이 거의 없은 토고는 특별반의 교실의 박살난 물건들이 새것으로 교체 됐다는 걸 알지 못했다.

>>438 화계는 전문가가 아니야.
그리고 회계 기술도 없어

어떻게든 되겠지

" 매우 매우 분석적인 내용이야. 너 영성 몇이야? "

높은 영성의 향기가 나는 대화문에 유하는 지적인 호기심이 일어나며 가볍게 물어보았다. 내가 아는 다른 전위는 안 이러던데.

" 그래 맞아, 번개라는 개념은 전하의 흐름이고, 이는 상대적으로 고전압이 저전압인 공간과 평형을 맞추려는 엔트로피의 법칙에 따라서 이동하게 되는 법이지. 나의 말은 틀리진 않았지만... 문제는 이제 전압의 제어지. 삼투압처럼 주변과 평형을 맞추려고 방사하려는 성질을 제어하는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그 복잡한 제어에 드는 마도적 설계가, 단순한 출력보다 더 낮은 망념으로 더 높은 파괴력을 갖는게 가능할까? "

모른다. 안해봐서 진짜 몰름. 캡 살려.

>>443 우필을 어떻게 쓸지 난 정했으니까... 어떻게든....... 도움이 되긴 할거야.
이채준 파파가 말해준 돈이 될건지 사람이 될건지 상인이 될건지 라는 물음에 답을 정했거든.

" 으헤헤.... "

얼빠진 소리를 내며 책상에 볼을 비비던 유하는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쇼코에게도 밝게 다가갈 만큼!

" 안녕! 헬멧을 쓰고 있어서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특별반 학생이지? 안녕! 반가워! 보여 보여? 우리 책상이랑 의자랑 사물함이 전부 다 새거야! 그것도 예전거보다 훨씬 훨씬 좋아졌어! 너무 좋아! "

재잘 재잘 토고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이야기를 하는 도마뱀.

" 아, 뭐 딱히 하던 일은 없는데! 너는 뭐야? 무슨 일 있어서 온거야? "

안배고파~

토고는 태식이의 왼팔이 되는거지?

우필...... 어찌쓰지...!

결정적인 순간에 사자왕이 발 꼬여서 자빠지게하기

얼빠진 소리에 토고는 피식 웃었다.

'참말로 세상 팔자 좋네.'

거의 말하자면 누군가는 뼈 빠지게 고생하고 있는데 요놈은 이리 쉬고 있으니 얼마나 배가 아픈교 같은 헛웃음...에 가까웠다.
물론 토고 본인이 해야 하니까 하는 일이고 이 일로 스트레스가 쌓였지만 그걸 해소하지 못해 일부러 하는 행위였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질투. 토고 본인도 이렇게 쉬고 싶다는... 별거 아닌 질투..!

"오야. 내 모르나? 토고 쇼코다. 니 편입생이가? 허마야.. 내도 편입생인데. 여 사람들 정보가 진짜 읎네."

토고는 혀를 쯧 찼다. 이래가지고 길드가 되겠는지 의심스럽다는 의미였다.

"내? 내는 올만에 수업 들으러 왔다. 우차피 원격으로 다 볼수있지마는 기왕이면 학습장소다운 곳에서 수업 듣는게 효율 더 좋지 않겠나?"

>>448 왼팔은 무슨 적당한 후임 들어오면 강제로 대련 신청해서 회계 자리 물려줄 생각이야.
그리고 한가지 전통을 만들거야.
회계 자리는 1년에 한 번 회계가 적당해 보이는 길드원에게 대련 신청을 해서 회계가 승리하면 패배한 길드원에게 회계 자리를 물려주는 걸로.

그렇게까지 싫은거였다니

토고의 성격상 이런 자리는 귀찮아 할거니까..!
하지만 1년에 한 번이고 그 날은 길드 휴일이라 회계를 피해서 전부 달아나는거지.

" 오 쇼코구나! 반가워 반가워! 나는 하유하라고 해, 마도사. 정보가 없다는건 무슨 소리야? 혹시 쇼코는 반 친구들 수첩같은데에 인상착의랑 이름이랑 레벨이랑 주 기술같은거 다 적어놔? 엄청 꼼꼼하구나! "

요란하게 자기소개를 한 이후에 같은 편입생이라는 말에 뭔가 더 친밀감이 들기 시작했다. 요비스테는 비례라구요? 예의 뭐 그런건 도마뱀이 아니라 사람에게 찾아야 한다.

" 효율... 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와서 안에 설비도 바뀐거 보고 좋네! 쇼코는 무슨 과목 수강하려고? "

흥미를 갖고 귀찮게도 물어보는 도마뱀.

그런데 그건 진짜 먼 미래일것같고 지금은 회계 맡은거 그거에 열중할 생각이야.
그러기 위한 플랜은 다 짜놨고!!! 이제 그걸 차근차근 밟고 나아갈 일만 남았어!

그렇다면 이만 은퇴해라!
싫다는 사람 억지로 잡는 사람 아니다!!!

새로운 회계는 유하다

>>456
오

"기냥 토고라 불러라."

토고는 쇼코라는 이름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토고라고 부르라고 그녀에게 말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 헤드셋에 음소거 기능을 장착해야겠다 마음 먹고는 그녀의 오해를 풀....기 귀찮으니까 대충 그렇다고 맞장구 치기로 했다.

"당연한거 아이가? 특별반이면 실력자 아이가? 실력자가 뭐 잘하는지 알아야 여차할때 사용하지 않겠나?"

토고가 말한 정보는 누가 오면 누가 왔다, 누가 가면 누가 갔다. 이런 소통을 뜻했지만, 오해는 풀기 귀찮다!
토고는 설비가 바뀌었다는 말에 헬멧의 기능을 이용해 교실을 스윽 훑어보고는 "하이고마, 여는 사람도 없는데 뭣하러 자주 바뀐다냐." 하고 짧게 읊었다.
계속 서 있기엔 앉고 싶은 토고는 적당히 근처 책상에 걸터 앉았고 팔짱을 꼈다.

"내? 인성학, 의념학, 길드 운영과 법률 뭐 그런 종류다. 니는? 마도사라 카는 거 보면 기초 마도? 아님 전투학이가?"

>>457 아니 그래도 내가 거래 체결한것도 있고 그거 끝날때 까지는 토고가 책임져야지!
>>459 플랜을 말해주자면! 토고 스스로에 대해 알기!
무엇을 꿈꾸는지 깨닫기!
채준파파한테 가기!
효도하기!

"200. 물론 제어를 위해 쏟는 망념의 양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지."

"전자의 집중적 제어를 통한 연구적 의념 관측을 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니 말이야. 필요한건 적당한 선의 망념을 소지해 전자의 흐름의 큰 흐름을 만드는것 일거야."

"예측 불가하게 온 방향으로 흩어지는 전자의 흐름을 하나 하나 제어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거야. 그럴 필요도 없고 그건 제어를 빙자한 낭비지."

"예컨데 물총을 만들때 전자 현미경과 측정장치까지 달려 하진 않고 그저 수압을 만들 펌프와 좁은 출력구를 만드는 정도에 그치지."

"즉 힘의 출력과 그것을 제어하기에 균형잡힌 망념 소비량을 찾아야 한다 생각해."

" 에엥 그래도 엄청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하는데... "

풀이 죽어버렸지만 이 다음부터의 호칭은 쇼코가 아닌 토고가 될 터. 부탁하면 잘 들어주는 도마뱀이다.

" 오, 완전 꼼꼼해. 토고는 주특기가 뭐야? 어떤 일을 하길래 이렇게 준비하는거야? "

오해는 풀리지 않았고 유하의 안에서 토고는 '학우의 신상정보를 전부 정리해두는 사람' 으로 굳어만 갔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꼼꼼히 정히하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동시에 생긴다.

" 길드 운영과 법률.... 나는 일단 기본 과목 전부 들어보려고! 어떤 수업이 나왔는지 모르잖아? 물론 기초 마도도 수강해야지! "

" 200?! 하지만... 하지만 너는 검사잖아....! 다른 스텟은? 혹시 육각형으로 200이야? "

그러면 조금 울적해질 것 같았다. 같은 반에 두살 어린 동생은 올스텟 200이라는데 너는 뭐하니 같은 소리가 귓가에 아른거린다.

" 번개가 또 성질이 괴팍해서 말이야, 네 말처럼 작은 오차 정도는 상관이 없는데 가장 저항이 적은 길을 알아서 찾아 가니까 자연 현상처럼 휘는 일도 자주 일어나- 음... "

무언가 화두가 일어났다. 그래, 미세한 조절 같은건 아직 할 깜냥이 아니지, 하지만 전압이 낮은 공간을 만들어서 유도제로 작용시키면? 그러면 충분히 직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선의 번개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 너랑 얘기하니까 좋은 생각이 났어! 한 번 시험해줄래? "

모르모트 구합니다. 시급 스마일.

"아서라 아서. 내 이름 딱 보믄 모르나? 일본에서는 초면부터 이름으로 부르면 대다수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

물론 토고는 이채준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본인의 국적을 따지라한다면 신한국인이라 말하겠지만 이럴 땐 이런 변명이 필요한 법이다.
토고는 머릿속으로 그녀의 말에 어떻게 속일까 궁리를 하다가 입을 열었다. 어차피 헬멧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표정이겠지만, 진정한 연기는 가면에서 시작된다고... 토고는 방금 지어냈다.

"내? 딱 보믄 모르나? 돈 굴리는 아다. 그러니까 반 아들 가치 정돈 파악해야 하지 않겠나?"

따지고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틀린 말. 거짓속에 진실을 숨기고 진실에 거짓을 섞어야 잘 들키지 않는 법..이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이야, 학구열 대단하네. 궁금하믄 교관실 가가 수업이 무슨 내용을 강의하는지 물어봐라. 집중하는데도 망념 드니까 기왕이면 좋은 거 듣는게 낫지 않겠나?"

오현이 나이를 말했던가?
안 말했음 모르는 나이니 울적? 안 해도 되는것?

" 헉, 그랬어..? 미안! "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로바로 이름 부르고 하는데 현실에서는 안 그러는 모양! 유하는 빠르게 사과를 했다.

" 돈? 상인이야?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줄 수 있어? "

그냥 상인이 미리내에, 그것도 특별반에 편입한다면 분명 목적이 있을 것이고 유하는 그것이 궁금했다.

" 좋은 충고 고마워~ 나중에 편입 인사 드리러 가는 길에 한 번 물어봐야겠다! "

>>466 하여튼 누나야!!!!!!!!!

"됐다, 신경쓰지 마라. 사실 별 신경 안 쓴다."

의외로 인정이 빠르고 천방지축같아 보이는 인상과는 다른 성격에 토고는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래봐야 얻는 건 그다지 없었고 도마뱀인가 하는 확신만 가지게 됐을 뿐이지만 말이다.

"하이고... 돈 굴린다 카믄 왜 상인을 떠올리는지 모르겠다. 뭐... 그짝한테 배운 건 맞긴 한데... 니는 내 상인이라 생각하나?"

평상시의 토고라면 그렇다 혹은 아니다. 라고 딱부러지게 말했겠지만 최근 머리를 어지럽히고 있는 말 때문에 토고는 얼머부리듯이 말했다.

"누구 찾아갈때 비타 들고 가는 거 잊지마라. 여기서 비타는 뇌물인거 알제?"

토고는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를 맞대고 그것들을 비비며 돈을 세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일명 뇌물 동작.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고 비유적인 표현으로는 '선물' 이다.

"아니. 그냥 영성만 200이야. 나머지는 100언저리."

전생때가 생각난다.

기술과 머리만으로는 도달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고 나한테 말한다.
그것으로 도달 할 수 없는 벽. 육체적인 재능 있다고 한다.

"..."

전생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묻는다.

네 속성과 스탯으로는 다른 길을 갈 수 있지 않았느냐.

왜 굳이 그 길로 가느냐.

그에 대답하자면 나는

"... 계속 이야기를 하자. 그러니 만약... 응?"

유하가 아이디어가 떠오른 모양이다.

"시험이라면? 미리 말하지만 나한테 쏘는건 당연히 거절이다. 그런거면 차라리 허수아비를 쏴."

누가 번개 맞고 싶겠냐.

"옆에서 지켜보는거면 좋다만."

잠시 짐 정리좀 하구 올게.

결국 참지 못하고 캡틴에게 조언을 구하는 메세지를 보냈다...

새로운 편입생들을 위하여 현준혁이 신고식을 준비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유지되어있는 이 게이트는 내부가 로마시대에서나 볼법한 거대한 콜로세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한 차례 린,알렌, 강철과 만난적이 있는 게이트의 지배자 네로는 여러분들을 격렬하게 환영할겁니다!
명예롭고 정정당당한 투쟁의 현장인 콜로세움에 도전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당신에게 값진 경험을 선사해줄겁니다!

{추신 - 신고식 도중 일어나는 부상은 특별반 부반장 현준혁과 하등 상관없습니다, 게이트 내부에서 몬스터 네로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 반칙이 아닐겁니다, 상태이상(B이하)이 부여되는 경우 미리내고 보건실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지만, A이상의 상태이상인 경우 대곡령 길드에 따로 의료보험을 신청해야합니다, 기타 약관은 여명 길드 회계 토고에게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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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른 강한 네임드 하나 vs 편입생 (+1) 방식의 이벤트로 생각중
보상은 캡틴과 상의 좀 해봄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래도 모르니까 앞으로 토고가 쇼코라고 불러도 된다고 할 때 까지는 토고라고 부를게. "

당연한 소리를 사람 좋게 내뱉는 썬더.

" 응? 아니 돈 굴리는 사람이라고 하길래... 혹시 아니야? 보이는 모습으로는 완전 헌터같기는 해! "

의념각성자 헌터의 특징으로는 특이한 복장이다. 성능만 괜찮으면 뭐든 끼고 다니는게 헌터니까.

" ....헉, 아무것도 준비 못 했어! 어떡하지...! "

뜨악한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보는 도마뱀. 무엇을 구해다 줘야 하는지도 전혀 감이 안 잡힌다.

" 오..? "

생각보다는 검사답지 않은 스펙에 유하는 놀라면서도 의아해했다. 어째서 검사를 택한건지 묻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두기로 하자.

" 하지만 허수아비는 아픈지 어떤지 이야기를 못 해주는걸. 출력이 아니고 경로 설정에 대한 아이디어야. 아주아주 낮게 해서 정전기 수준으로 할게 도와주라! "

번개에 맞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가요?

>>473 오오오오오 멋있어!!!!

"어야. 내도 그 편이 훨배 좋으니까 그래라."

아마 쇼코라고 부르는 걸 허락하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토고는 그녀가 좀 더 고민해보라고 크크 웃으며

"헌터는 맞다. 특별반에 오는 아는 죄다 헌터 아이가?"

라고 말하지만, 곧이어 입을 열고

"돈 굴리는 사람은 맞다. 그리 많이 굴리는 건 아이고, 따악 벌어먹는 수준으로만 번다."

라고도 말한다. 어중간한 대답, 마치 스무고개를 하듯이 말이다. 정답! 회계!! 이지만 그걸 아는 사람은 얼마 없으니.. 크크크... 이게 신입 놀리기란것이다.

"니 큰일이네. 니도 알제? 대운동횐가 뭐시긴가 하는 거 곧 하는거? 교관들 그걸로 바빠 죽을텐데 갑자기 찾아와가 시간 내달라 하믄 땅이 꺼져라 한숨 나올낀데?"

물론 그러진 않을 것이다. 특별반을 위해서라면 대운동회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시간을 내줄수있는게 교관들이라 토고는 생각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걸 말하지 않겠다!!!

고개를 끄덕이지만, 끄덕이는 머리 안에는 언젠가는 너를 료코로 부르겠다는 생각 뿐이다. 쇼코!!! 쇼코!!!!! 너의 이름은 토고 쇼코!

" 음, 뭐지, 메니징 쪽에서 일 하는거야? 안정자산을 추구하는 거야? "

제대로된 정답을 내지는 못 했지만, 상인은 아니고, 돈을 굴린다, 적당히 번다, 그러면 생각나는 쪽은 뒤에서 재무를 설계 기획하는 쪽만 떠오른다.

" 헉.. 헉.... 진짜 큰일났다...... "

눈이 커지고 손 끝이 하얗게 바라는 것 같은 기분. 붕붕 드링크라도 사드려야 하나....???

어째서 료코인가...

"크크.. 재무설계사가 헌터일 하겠나?"

토고는 이쯤이면 충분히 놀렸다고 생각했는지 걸터앉은 책상에서 일어나 입을 열었다.

"니 아나? 특별반이 길드로 나아가는 거 말이다. 내 그 길드의 회계를 맡은 토고다."

토고는 회계라는 직책이 싫었지만... 정확히는 귀찮았지만..! 본인이 아니면 맡을 사람도 없으니 어쩔수 없이 맡은 거였다.
무엇보다 대련에서 지기도 했고...
정답을 알려준 토고는 그 정답의 대가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바로 그녀가 당황하는 모습이 썩 보기 좋았기 때문이다.
처음 마주할때와는 다르게 싱글벙글 천방지축한 모습은 사라지고 잔뜩 긴장한 그 모습. 크.... 토고는 이래서 사람 놀리는걸 끊을수없었다.

"크크크... 기냥 가라. 가서 예의있게 말만 잘해도 반은 읃어묵고 간다."

헬멧의 음성변조기능(실제 아이템 효과로는 없다!! 오직 일상이기에 가능!!!)을 사용해 목소리를 넷아이돌 쇼코쨩으로 바꾼 뒤

"교관님, 이번에 편입생으로 들어오게 된 학생입니다. 커리큘럼을 통해 각 수업에 대해 들었지만 교관님께서 가르치는 수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바쁘신 와중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잠시 시간 괜찮으신가요? 바쁘시다면 다음에 찾아오겠습니다."

그리고 헬멧의 음성변조 기능을 끄고는

"뭐 대충 이리 말하믄 된다."

"헛소리야. 난 조언을 하는거지 그럴싸한 헛소리에 넘어가 대신 맞아주는 역할이 아니야."

말도 안돼는 소리에 한숨을 내쉬었다.

"실험을 해주길 더 정확한 작용에 대해서 설명해줘야지. 어떤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실험에 몸을 던져주는 사람은 미리 먼저 머리에 번개 맞은 바보 뿐이야."

"그래서. 어떤걸 생각하고 있는거야? 들어보고 실험 참가여부를 생각해보겠어."

(반응이 좋아 기쁨)

그러나 둘 다 랜스 포지션이기에
워리어를 한명 두기로 결정하였다...

오현이 저번에 참가 안 했으니 오현이 가보는걸로?

괜찮구먼.
보상은 캡틴에게 최대한 구걸 해보겠지만..
많을거란 장담은 못함

이벤트 재밌겠다~ 화이팅:D

그것은 오타... 미안....

" 헉 길드 회계...! 나 특별킹은 만났는데 회계는 처음 봐! "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토고토고를 다시보는 유하. 회계사라니! 가득찬 서류더미들과 커피 펜을 들고 사각사각 거액을 조절하는!! 다시 생각해보니 많이 힘들겠다 싶어서 안쓰러운 표정으로 등을 두드려주려 했다.

" 엑, 뭐야! 깜짝 놀랐잖아! 그래도 고마워. 가서 예의바르게 하는 것 정도는 자신 있지! "

손으로 브이자를 만들며 자신이 얼마나 조신하고 예의바른지 티를 내는 도마뱀.

저번 보상은... 아마 숙련 아이템급이였죠?

" 저항에 따른 경로의 조작. 전하를 의도적으로 낮춘 경로를 생성하고, 그 다음 그 경로대로 전류가 흐르는지 확인하는 사람이야. "

진지하게 웃음기 없이 대답한다.

" 처음에는 직선, 그 다음에는 곡선, 뭐 이런 식으로. "

"아직은 신생 길드라 별 거 없다. 회계도 이 모양이고 그래가 내 길드 운영과 법률 배우라 카는 거 아이가?"

크크.. 토고는 짧게 웃었다. 그 웃음엔 여러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만 짧게는 자신의 신세 한탄. 길게는 기왕 한거 잘 해보자는 그런 다짐이 포함되어 있었다.
자신의 등을 두드리는 그녀의 손길에 "참나..." 짧게 중얼거리고는 "됐다 마, 그래도 니한테 동정 받을 처지는 아니다." 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토고.

"그래서 누구 찾아갈긴데? 담당수업 교관 이름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나?"

브이자나 처음에 봤던 꼬리 방방이부터가 조신하지 않다는 증거이지만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올것 같아 지적하지 않은 토고였다.

>>486
▶ 마르스의 축복 ◀

투쟁과 용맹의 신, 마르스의 축복이 담긴 팔찌. 투기장의 승자에게 용기와 영광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착용하고 있으면 이따금 팔에 느껴지는 뜨거운 온기는 착용자에게 용기를 복돋아준다.
용기 없는 자는 투기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투기장의 투사는, 그 날의 명예를 독점할 수 있을 것이다.
▶ 숙련 아이템
▶ 투사여, 영광을 독점하라! - 착용 시 명성 + 1
▶ 그러나 그 용맹은 다음 열기에 휩쓸릴지니. - 게이트 탐색 시 강적 출현 확률이 증가한다.

돌아옴...시험결과는 묻지 말아줘...

"조건과 확인 결과는 그렇고. 그럼 행할 실험 경로는 어떻게 될거야?"

복잡할것 같은데 바로 떠오른 착안으로 해낼 수 있을지.

해낼지 못할지는... 유하 정도면 해내겠지. 재능 있으니까.

"심장을 경로로 하진 않을거라 믿어."

어서오세요 린주! 맛있는거라도 먹고.. 푹 쉽시다..?

준혁주가 편입생만 챙기고 나는 안챙겨줘...(농담!)

린주 시험 고생 많았어!! 종강인거야!!!

이건 린이 받은 신고식 아이템 >>376와 이걸 진짜로 또 보네? 준혁주랑 참가하는 사람들 화이팅

린주 고생했어! 시험 결과는 잊고 종강을 기념하면서 놀자구!

" 엑, 토고 차가워. "

툴툴거리며 손을 중간에 멈춘다. 특별반에 와서 처음 받아보는 냉대...! 하지만 도마뱀은 별 생각이 없다.

" 우선은 수업 때문에 가는건 아니니까 교관실에 들어가서 계신분들께 인사만 드리고 나올거야. "

가볍게 대답한 뒤에 가방을 뒤적거린다. 빠르게 나오는 초코우유 팩 2개. 하나는 뜯어서 제 입에 물고 하나는 토고에게 건네었다.

" 단계적으로 갈거야. 우선은 직선, 거리를 변수로 둬서 3단계정도 하면 충분하겠지? 처음에 의도한 전압과 저항에 의한 차이를 계산하기 위해서 하이파이브로 초기 강도를 네가 알면, 이제 거리를 두고 전기를 쏘는거지. "

왜 하필 하이파이브냐? 그러면 힘이 나기 때문이다. 하이파이브 좋아.

" 심장은 내가 나중에 실전에서 노려볼게. "

"내 원래 이런 안데? 크크크... 좀 더 나은 취급을 받고 싶음 가치를 보여봐라."

토고는 손을 휙휙 저으며 거리를 두자고 몸짓으로 표현했다. 아직 그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기에 아부 떨어도 되는 상대인지 별 관심 안 가져도 되는 상대인지 혹은 이용해도 되는 상대인지 판단하기 어려워 이 정도로만 긋는 것이다.

"단순히 인사만? 인사만 할거면... 안 가는게 낫지 않나? 한 참 일하고 있는데 누가 와서 인사만 하고 가믄 내는 쪼까 그를 것 같은데."

토고는 거기까지만 말하다가... 뭐 됐나 싶어 그녀가 던진 초코우유를 받았다.
그리고 헬멧의 앞유리를 살짝만 열어 우유에 빨대를 꽂아 아주 미세하게 열린 헬멧의 틈으로 초코우유를 빨아마신다.

종강 담주 월요일,,,
>>491-494 고맙구 내가 너무 징징거린다 싶으면 말해줘

-대지분쇄자-
HP - 1800
방어력 - 50 (공격 다이스 총 합의 수치를 감소)

공력 다이스 - 전체 공격 60-100

특성
ㄴ 네로의 책략
: 다음에 오는 모든 공격을 무시합니다. 공격 다이스의 총 합이 300이상인 경우 해제 되며 데미지를 받습니다
ㄴ 땅고르기
: 한턴 동안 공격을 하지 못하는 대신 방어력에 10을 더합니다
ㄴ 거인의 주먹
: 상대방 전원에게 방어력 x2의 데미지를 줍니다
이후 방어력은 0이 됩니다

----
오현
HP - 500
공격 다이스 - 단일 70 - 120
(워리어는 아군의 피해를 대신 맞아줄 수 있다)

유하
HP - 300
공격 다이스 - 단일 90 - 170
(랜스는 본인을 제외한 아군의 공격 다이스가 100 이하인 경우 크리티컬을 선언하여, 다이스 값에 20을 더할 수 있다)

시윤
HP - 300
공격 다이스 - 70 - 170

사실 마르스의 축복도 묵빛 인도자? 도
제국의 저주인가? 로마의 저주인가 하는 다윈주의자 비스무리한 빌런 단체들의 이목을 끈다는 효과가 있었는데
캡틴이 너무 저주템이라고 생각했는지 지워버림

잠시 더 자리 비울게!
짐 택배 맡기러 가는중...

점심 뭐 먹지....
돼지갈비 VS 된장찌개 VS 고등어구이

된장찌개

고등어구이에 된장찌개

된찌

" 가치라. "

건조하게 입에서 나온 읊조림은 본인도 의도한 바가 아니였는지 바로 얼버무리려 " 대운동회 때 두고 봐~! " 같은 말이 뒤따르기는 했지만 상대를 면밀히 살피는 이라면 미묘함을 알아챌 수 있었겠다

" 됐~어! 또 놀리려고 그러는거지? 악취미야 정말. "

초코우유의 빨대를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다가, 마스크 틈으로 마시는 쇼코의 모습을 보고 눈을 크게 뜬다.

" 토코 너 밥 먹을때도 헬멧 끼고 먹어?! 씻을때나 잘 때도?! "

갔다와 오현주~

점심 고등어구이

모두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된장찌개와 돼지갈비가 같이 나오는 명륜지사에서 배달시키로 했씁니다.

완전 된장찌개

명륜지사면 무한리필 고기집이잖아
무한리필집이 배달도 해?

명란진사에서 배달도 하더라. 우리 지역 배달앱에선 떠.
그런데 거기서 먹는거랑은 완전 달라... 약간... 거기서 먹으면 찐 돼지갈비고
배달로 먹으면 돼지갈비찜 비슷한 느낌? 각종 야채랑 떡이랑... 막 이렇게 해서 같이 와.

오.. 신기해.
거기만 그런건가? 아님 다른 명륜진사도 다 배달 하는건가?
프랜차이즈니까 아마 후자겠지

그 입에서 나온 짧은 읊조림. 토고는 그 말을 듣고 가치에 대해 더 말하려고 했으나, 딱 봐도 얼버무리는 말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더 파고들고 싶지만 아무래도 초면에 가까운데 거기까지 가기엔 조금 먼 길을 한번에 가려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 놀리는 것 같나? 판단은 네 몫이다."

그리고 이내 헬멧에 대해 묻는 걸 보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헬멧캐는 맨얼굴이 드러나면 안된다는 규칙 모르나? 이를 어기면 팬층 사라진다."
"신비주의든 뭐든간에 헬멧은 절대 건들면 안되는 영역이다. 명심해라."

검색해보니까 되는 곳이 있는가하면 안되는 곳이 또 있나봐.
심지어 고기 주는 스타일도 달라!!

" 그럴수가... 엄청 습하고 갑갑할 것 같은데... "

역시 의념각성자의 끈기는 대단하다. 일반인이라면 가면이라도 몇시간 쓰면 힘들텐데 먹을때도 잘때도 함께라니 보통의 정신력이 아니야

" 만약에 엄청 엄청 좋은 아이템이 토고한테 갔는데 헬멧을 벗어야만 쓸 수 있어, 그럼 쓸거야? "

프랜차이즈지만 매장마다 다 다른건가
맘스터치가 생각나는걸

"니는 모르겠지만 여 헬멧에 자동세척, 에어컨, 환기, 이어폰 기능 다 있다."

물론 일상에서만 가능한 설정입니다. 일상에서만 가능한 설정입니다. 중요하니 두번 말합니다.

"그거 아나? 엄청 엄청 좋은 아이템이은 제한이 붙는다."

토고는 주머니에서 칩으로 된 GP를 꺼내고는 팅- 하고 공중에 띄웠다.
그리고 그것을 잡아채고는

"팔아가 그 돈으로 엄청 좋은 헬멧을 산다."

내가 맘스는 한쪽만 가봐서 잘 모르는 편인데 맘스도 차이 심해?

토고는 머리가 날아가도 새 헬맷 던지면 살아날거 같아

호빵맨이 아니니까 머리가 날아가면 죽어...
호빵맨도 머리가 일단 살아있어야 다시 생기발랄해지지 머리가 사라지면 죽어...

" 엄청... 엄청 헬멧에 진심이구나 토고...!! "

이 정도로 헷멧이라는 아이템 분류에 진심인 사람은 또 처음 봐서 신기했다.

" 좋아, 나도 좋은 헬멧 찾으면 너한테 팔게. 친구니까 밑지고 팔게! "

물론? 유하는?뿔?때문에?? 헷멧을 못 쓰는지??

호빵맨 본체는 몸이잖아

.dice 1 17. = 11
.dice 1 17. = 6
.dice 1 17. = 5
.dice 1 17. = 15

다이스와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그냥 주는 게 아니라 파는기가? 파는 거라면..."

크크... 토고는 비릿하게 웃었다. 아무리 낮은 등급이라 해도 거래를 알고 있는 토고는 어느 정도 물가에 대해 알고 있다.
잡다한 지식도 얇게나마 알고있으니 밑지고 판다... 과연 그 밑이 얼마나 될지 토고는 조금이나마 예상할수있기 때문에 웃었다.

"뭐, 내는 좋다. 호박이 굴러 들어온다는데 피할 사람 있나?"

이 정도면 제법 좋은 거래를 할수있을거라 생각한 토고는 다 마신 초코우유를 구겨서 교실 한켠에 배치된 쓰레기통에 휙 던져버렸다.
사각지대라 할수있는 장소에 놓인 쓰레기통이지만 이 헬멧에 사각지대안 없다! 당연하다는 듯이 들어간 초코우유.

"고럼 내는 이만 갈련다. 내도 수업 때문에 교관 만나러 가야 한다."

/이걸로 막레할래? 아니면 유하주가 막레 줄래?

>>522 호빵맨 본체가 몸이면 호빵맨이 아니라 빨강맨이라 불렸겠지!
앗 이거 약간 좀 위험한 발언 같은데

저걸로 막레하자! 즐거웠어!!

.dice 1 100. = 24

높을수록...

가치를 증명해라... 썬더..!!!

왠지 유하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네.

잠깐만.. 쉬다 온다....

>>528 그야 드래곤이니까

>>518
지금은 아닌데 예전엔 매장마다 가격도 달랐을걸? 그래서 그때는 싸이버거 기프티콘도 없었어.
그거 말고도 매장별로 버거 안에 야채라던가 내용물도 좀 달랐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530 역시 드래곤은 보물을 좋아하는구나? 다녀와.

>>531 기프티콘이... 없었다고...? 엄청 먼 과거로 느껴져... 지금은 어느 정도 통합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물론 비프버거(라 쓰고 아이스버거라 읽는다)는 너무했어.

저는... 먼 길을 떠납니다...(사실 별 일 아님)
살아남아라 참치..!

몇시간이 걸리려나...

지한주 어디 가? 별 탈 없었으면 좋겠네!

지한주 다녀와-

>>532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겟지! 근데 그때가 너무 인상깊게 남아있어서.. 고향쪽 맘스터치만 먹다가 타지 나가서 먹은 싸이버거에 놀라서 알아보고 이딴게 프랜차이즈? 싶었었거든

아이스버거..? 는 잘 모르겠다!
난 햄버거 패티 싫어해가지고 치킨버거밖에 안 먹어서-

>>535 아! 뭔 느낌인지 알것같아. 타지에서 먹은 싸이버거는 진짜 치킨패티 두툼하긴 했어...

아이스버거는 그.... 맘스터치에서 신메뉴라고 해서 로스비프를 넣은 버거를 출시한적 있는데... 버거가 따뜻하지 않고 미지근하거나 또 차가워가지고.. 아이스버거라고 놀림 받았어. 유튜브에 맘스터치 로스비프버거 검색해도 리뷰 나올거야.

"음... 뭐 그래. 그 정도면야."

"그런데 그 정도라면 네 자신의 몸으로 하면 안되나? 그러면 어떻게 전기가 흐르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것 아냐."
어디선가에서는 고통의 척도를 정하기 위해 총알개미 등에 직접 물려본 사람도 있다 들었다.

/ 나는 등

난 방금 왔지만 지한주 다녀오라고 인사 한닷

>>536
오.....
요즘 신메뉴는 왜 이렇게 괴식이 많은거지..
한국 식문화의 한계점에 다가가고 있는 느낌이야

신메뉴란 기존의 발상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이야.
아니 굳이 표현하자면 초대박을 터트릴 수도 있다라고 하나.
기존의 틀에서 살짝 비튼 정도로는 어느정도 중박밖에 못 치거든.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난건 99%는 괴식이지만 가끔 그 1%가 기존의 판을 완전 갈아엎기도 해.

그래서 계속 다들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거지.

괴식 신메뉴는 요즘말이 아니란것! 옛날에는 초코 새우깡도 나오고 그랬어?

그렇구나.. 말하자면 로또같은거네 (오현주 : ?

로또 ㅋㅋㅋㅋㅋ
반쯤? '에라이 안됨 말고' 하고 내던지는 느낌 정도지.

진심으로 엄청 밀때도 있는데... 초 대박이 나거나 아니면 주가 폭락/폐업이지 뭐.

롯데리아는 왜 맛있고 인기많은걸 단종시키지

>>543
아하, 무슨 느낌인지 완전 알았어
요즘 유행하는 얼리억세스 게임 같은거네
>>544
아이스크림과 양념감자라는 메인메뉴의 입지가 흔들릴까봐?

>>544
여러 사정이 있겠지만... 아마 처음부터 잠깐 낼 생각으로 낸 메뉴거나 기대치만큼 매출이 안 나온거겠지.

>>545
오... 적절한 비유야. 딱 맞네.

부활!!!
다들 좋은오후~

라임주 어서와! 좋은 오후~

재갱신합니다.

강철주도 어서와-

축사를.. 먼저 쓰고 그림을 나중에 그릴지 고민되네요. 그림하고 같이 올리려면 한 102어장은 되어야 할거 같은데 (구체적)

부활 하니 옛날에 그 사람 생각나네.

아이템 복사 버그 썼다가 3일 정지 당했는데 또 이상한거 퍼트리고 다녀서 영구 정지 당한 사람.

100어장 기념으로 그림 그리려고 했구나!
화력이 너무 세서 걱정이라면 100어장 후기 먼저 쓰자~

그래야겠습니다... 저녁만 먹고 써야지...

>>553
이 악(현질)으로 가득찬 게임 세계에서 유저들을 구원하기 위해 찾아온 지저스 크라이스트...
오병이어의 기적을 선보이자 악마들이 그를 살해했지만 요나의 이적으로 3일만에 다시 살아나사 또 다시 여러 이적들을 보이시고 더러운 세계를 벗어나 아버지 저 편으로 돌아가셨도다 A-men


근데 무슨 게임이야?

세계시뮬 겜인데 지구서버에 있던일. 요즘은 세계질병 이벤트중인데 끝물임.

>>557
진짜 지저스 크라이스트 말한거였냐고....

강철주 어서와.

라임주도!

오늘 점심은... 치킨텐더 뭐시기...

뭐시기냐... 맛있게 먹으라는... 뭐시기.(긁적)

ㅋ ㅋㅋㅋㅋㅋㅋ 일상도 구해야하고... 할건 많은데 의욕이 잘 안살아나네요

의욕이 안 살다니 안타까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정지 개웃겨

혹시 시윤주 있니? 일상 이어오고 싶은데

알아, 그 기분-
나도 맨날 아침마다 이야! 오늘은 퇴근하고 일상을 해야지! 하고
점심에 아 빨리 집에가서 일상하고싶다- 하다가
퇴근하고 나면 방 바닥에 비닐쓰레기처럼 착 달라붙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

일단 갱신.

>>565 응 그렇게 해줘

윤시윤시주 어서와-

시윤시윤!!!

나는 천재야

그 님 영 몇?

지금만큼은 300

지니어스 라임주!

지니어스!!!

과연 무엇을 생각해냈길래 (기대(두구두구

>>572
크아아악 졌다

시윤시윤주 어서오고 ~

아 늦었지만 어서와 시윤주

드디어... 밥... 다 먹었다....
배 ㅌ너질것가아... 냉면까지 먹는 건 에바였나... 팥튜라슈... 나 졸려...

과식은 너무 많이 먹었을 때 입니다.

견디십시오

>>580 소화시켜'줘'

점심 식사 추천해준게 얼마 전 인것 같은데
벌써 저녁 타임이야..

situplay>1596538068>682

"그래."

산뜻하게 맑은 대답이 떨어졌다. 라임은 품에 안은 시윤의 머리를 상냥하고 자상하게 쓸어내렸다. 시윤의 이마보다 높은 곳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촉촉한 홍빛 눈동자는 생기를 그득 머금었다.
"솔직해서 좋네."
뿌듯한 미소가 그녀의 입가에 담뿍 걸린다.

"그 대신"

그녀는 짧은 단어로 운을 떼며 느린 손길로 시윤의 턱을 가볍게 받쳐올렸다.

"앞으로 이런 건 금지야. 그리고 나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도 금지고, 쓸데없이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도 안돼."

왜냐면 너는 열다섯 꼬맹이니까.

좋아하는 감정을 상대가 받아주지 못할 때에 마음이 아픈 것을 잘 알아서이거나, 그와 사이가 틀어질 것을 염려해 억지로 고백을 받아준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냥, 내가 그렇게 좋다는데 받아주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네가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는 키스도 안 해줄 거야. 그래도 괜찮으면."

장난스럽지만 단호한, 성숙한 어른의 시선이 시윤의 눈 앞에서 똑딱거렸다.

졸려

자자

태식주 하이-

!? 아까전과는 내용이 전혀 다른데

상황극은 즉흥적인거야

시윤시윤주야
조금 괜찮아졌느냐 (눈치

맞아. 원래 이 모든 것은 즉흥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는 법이지.

하이

높다

로우

신입 이벤트 상대로 기존 맴버들은 어떨까

기존멤버들이 높은 확률로 이기는게 당연하기에...패스

난 신입들이 이기는게 보고싶다!

로우 로우 파이트 더 파워

나도 이벤트 하고싶어
하지만 어른이니까 참을게

>>589 그 뒤로 결국 못 잤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 자체는 아직 썩 좋진 않아. 와이?

올드비vs뉴비 라면 올드비가 당연히 이길것...

리갱!

그리고.
윤시윤
김태식
태명진
현준혁
하유하
진오현

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아니 뭐 걱정되는건 아니고
이벤트 하려는데 컨디션은 괜찮나 확인하는거니까!

당연히 까진 아니더라도 올드비의 어드밴테이지와 숙련도를 뉴비가 발악해야되는 구도가 되야될테니, 무력감을 느끼기에 좋지 않을까?

지한주 리하!

아니 강철까지 포함해서.

윤시윤
김태식
태명진
현준혁
하유하
진오현
강철

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600 오잉 무엇

>>601 오, 언제 하게?

뭔가요

상기 인원에게..

Q. 본인의 시그니처 컬러가 있습니까?(머리색, 눈색 빼고)

(어라...?)

>>607 남색이지?
깜짝 놀랬네..

>>607

철이의 퍼스널 컬러는... 아 이거 컬러코드로 찍어드릴까요?

>>605 오늘..한 8시?
3시간 깔짝 할수 있도록 조율중..

머리색, 눈색 빼고면 아마도 옅은 회색.
사유는 흑과 백을 적당히 섞어 놓은 척 하지만 실제론 백의 비율이 높다는 느낌이기 때문
저격수라 은신을 중요시 하는 것도 있어서 화려한 컬러가 안어울리는 것도 있고

컬러코드요...?

찍어주시면 감사합니다..만은 제가 컬러서클에서 대충 찍는 편이라..

>>607
잿빛이니까 우중충한 회색?

>>611 과연, 열어준다면 감사히 하지!

>>607
아무래도 까마귀니 검은색이겠지?
서브 컬러는 아마 은색?

근데 누구누구 하는거야 그거?

남색... 눈색과 머리색과 너무 비슷하므로...보색으로 노랑으로 가겠습니다(폭거)(그림 아님)(그냥 컬러파레트 만들려 하던 것)

>>613
음- 대충 찍으시는 편이면.. 코드보다는 말로 전하는편이 좋겠네요. 퍼스널 컬러는 약간 주황빛 섞인 금색입니다.

강철: 주황빛 섞인 금색
윤시윤: 옅은 회색
태식: 우중충한 회색
오현: 은색
준혁: 남색(노랑)

....왜 회색 계열이 많지(?)

회색이나 은색 말고는 없나요(설문조사 조작을 당당히 시도하려 하는 인간)

그림까지 첨부하면 늦을거 같으니 우선 100어장 후기부터...

강철이라는 캐릭터로 이 어장에 참여한지도 벌써 60어장이 다 되었습니다.
여러 다사다난한 사건이 있던 이후에 들어왔지만 다들 잘 맞아주시고 친절하셔서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여러분들과 함께 여기까지 오는 동안, 캐릭터의 시점으로는... 이룬것이 별로 없지만....... (흐려짐)
그래도 충분히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다들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수 있겠죠?

지금.. 좀... 졸려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긴 하는데 (3시간 수면 후 기상중)
이와중에 가장 걱정되는건.. 캡틴의 건강이네요. 부디 체력이나 건강이 쭉 무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애도... 잘 되셨으면 좋겠고! 다른분들도 모두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100번째 이야기가 끝났지만 아직 스토리가 많이 남은만큼, 다들 페이스 조절 잘하셔서 이탈자 없이 엔딩 보기 기원합니다!

채도가 낮은색이 아무래도 무난하죠...? 막 연핑크 같은건 어울리는 인상이 따로있고

형광 연두색이라는 화려한 컬러!

점장님 : 야 우리 손님 없는데 일찍 가게 문 닫고 갈까?
저 : ㅎㅎ 그럼 저야 좋죠(않이.. ..... . ....)

머리색이랑 눈 색 다른 분은 이미 적어뒀지만.. 눈색이랑 머리색이 같은 분들에게... 드리는 질문이라도 잘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무난.. 하기는 하죠.

연핑크는.. 서윤이같은 이가 어울리기는 할 듯.

다들 우중충한 색 좋아한다구-

검은색 퍼스널 컬러는 어려운건가?

>>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요일이면... 그 뭐냐... 좀 피크인 날 아니야?

토고는 파란색이 컬러지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

서윤주... 요즘 바쁘신걸까요,...

>>499
유하 시윤 오현 뉴비 파티 이렇게 간다!
인트로는 어디있는지 까먹음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안 좋은 사정이 생겨서 어장에 말할 틈도 없었을지도 모르지...

서윤주.. 차라리 무통잠이면 다행이지, 무슨 일 생긴건 아닌지 걱정된다구
치과 얘기를 마지막으로 사라졌었지..?

머리색이랑 눈색이랑 똑같으면 컬러 파레트를 하는 의미가 없어서요...

물론 검은색도 붉은색 기반 검은색. 파란색 기반 검은색.. 이 있는데. 그냥 검은색이라고만 위키랑 시트에 있으면 그걸 알 수 없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눈 색이랑 똑같으면 안되는거야?
그러면 형광 연두색 아웃이야?!

치과... 뭔가 무서운 이야기만 생각나서 걱정되네요.

의념각성자니까 의념의 영향이다! 라고 한다면 그럴수있찌 않을까?

>>635 눈색이랑 머리색이랑 같은 분들에게 물어본 거라서 그런 조건을 붙였던 겁니다.

다른 분들이야 오케이.

토오루주도 건강 문제로 동결한 뒤로 아직도 안 와서 걱정되는데...

>>638
A-ha!

큰일이다 딸국질이 시작됐다

앞으로 93번 더 하면... 92번 더 하면... 난 죽어.. 91번 더하면...

템이랑 돈은 주고가!

84번 남았어 이럴수가.. 누가 딸꾹질 멈추는 팁을 줘!!
83번 남았어
82번

혀를 내밀고 잡아당기면 멈춰

입에 물을 머금고 배꼽인사 하듯이 상체를 숙인 다음에 숨을 잠깐동안 참고있다가 꿀꺽 삼키듯이? 마시면 금방 사라지더라고!
원리는 나도 몰라

큰일이다 안 멈춘다... 윽... 만약... 내가 죽는다면...
내 모든 GP는... 유하와 시윤에게 반반씩 나눠주고..
내 템들은 무덤에 같이 넣어줘... 어차피 제한 때문에 사용 못해...

알았어 내가 다 가져서 처분할게

딸국질 멈추는법 나 알아.
폐에 있는 모든 숨을 최대한 내뱉어. 그리고 최대한 숨 안 들이쉬고 참아봐.
최소 10초?

그러면 딸꾹질 사라져.

목숨도 같이 사라지는 방법

과식 한 상태에서 딸국질 하니까 배가.... 배가... 윽...

https://youtu.be/zjxUEwgbaYc

찾았다
근데 내가 말한 방법이랑은 좀 다르네

그럼 오현이 퍼스널 컬러는 아청색으로!

윽.. 벌써 50번 남았다....

>>628 여기. 대학 근처.
대학생. 시험 끝. 종강.
다들. 종강했다고. 번화가로. 놀러갔다.

배가... 배가...

"아......"

말 그대로 실컷 애취급 당하고 있다. 민망하지 않다면 당연히 거짓말일 것이다. 부끄러워서 탄식이 흘러나온다.
그러나 거기에는 바보취급이란 느낌은 없었고, 명백히 상냥함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나는 떨쳐낼 수 없었다.
그녀는 내 턱을 살며시 잡아 올렸다. 평소의 체격차이와, 지난번 관계를 생각하면, 참 놀라운 일이다.

이어지는 얘기를 들어보건데, 나는 철저하게 15살 꼬마 대접을 받는 대신에 그녀와 사귈 기회를 눈앞에 둔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해서 깜짝 놀랐다. 스스로 말하기도 민망하지만, 완전히 거절 당하는 흐름 아니었던가.
물론 그녀가 말한다는 '사귄다' 가 그냥 애랑 좀 어울려주는 감각일지도 모르겠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소중한 사람의 분류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일 것이며.
그것은 내가 원하는 바와 꽤나 합치하기도 했다. 나는 원래부터 단순히 스킨쉽을 즐길 상대를 찾는게 아니었으니까.
모든걸 잃어버린 표류자가 된 듯한 기분에서, 소중하게 여길 무언가를 찾고 있던 것이다.
지금의 제안은 나에게는 꽤나, 아니 상당히 매력적이었던 것이다.
이 얼떨떨하면서도 감사한 쾌거를, 그녀의 기분이 바뀌기전에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만...

"키스는, 뭐, 상관 없지만 말이야....."

나는 조금 머쓱하게 웃으며 볼을 긁적였다. 뭔가 상당히 단호하게 말한 키스 금지라던가는, 사실 생각보다는 마음에 걸리는 요소가 아니었다.
아쉬움이 아주 조금도 없다고 묻느냐면 그건 아니겠다만, 지금의 제안을 망설일 이유는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그저...나는...

"네가 귀엽다고 생각하는건 진심이니까. 어린애 취급이라던가, 쓸데없는 어른스러운척이라던가, 사실 기준선이 애매하기도 하고....노력은 해보겠지만 그냥 생각없는 아이처럼만 구는게 진심,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분명히 나는 그녀를 어린애 취급하는 경향도 있었고, 쓸데없이 어른스럽게 구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그녀를 순수하게 귀엽다고 여기는 호의와 내 나름대로의 자연스러운 태도와 뒤섞여서,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스스로는 무엇이 무엇이라고 너무 완벽하게 반반 나눌 순 없었다. 굳이 나누려면, 나는 그녀 앞에선 철없고 귀여운 아이를 연기해야만 하는 지경이다. 그건 너무 비참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의를 받으려고 일부러 바보같이 구는 것은, 솔직히 그건 그거대로 너무 슬픈일이라고 생각해. 그러니 그 부분은 조금 조율의 여지가 없을까? 하하.....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앞에서는 그래도, 자연스럽게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나는 장난스럽지만 단호한, 성숙한 기색의 어른인 그녀에게 부드럽고 정중하게 이야기 해보는 것이다.
나도 그녀의 의사를 가능한 존중해서 노력하려고 애쓰겠지만, 그녀도 어느정도는 나의 이런 부분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체면 까지 버려가면서 얻은 정말 좋은 기회를 막판에 불안불안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이 부근을 제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결국 금방 엇갈려서 파탄날 뿐이라고 생각한다.

>>655
종강했으면 이제부터 개강 전까지 좀 한가하려나?

>>631 준혁주 이벤트 룰 어딧서?

그리고 모두 하이하이하이

이제 유하와 명진만 들으면 내일부터 컬러파레트를 만들어야지(?)

" 내 자신의 몸은 2m도 안 되는 탓에 말이야. "

나름 그럴듯한 이유를 대고는 오현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이걸 잡는 순간 시작인거야! 아프지 않게 따끔할 정도의 전류가 유하의 손에서 흐르고 있었다.

Q. 토고는..왜 질문 리스트에 없나요?
A. 헬맷 색을 이케저케 하면 되는 일이기 때문.

>>607 완전히 황금색!!

개나리 노란색 아니었어?!

>>660
나 아청색으로!

>>664 무슨 실례되는 소리를!!!!

와 국장 신청 디게 편해졌다. 카카오로 인증이 되네. 공인인증서 엄청 열받았는데 옛날엔

"핑계 하나는 참 잘대요. 그래."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이정도야 못 할거 없지.

손을 내밀어준다.

>>666
대 충 격
대박 충격...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하나
유하는 살짝 신 벗어 놓고 맨발로 한들한댤 나들이 갔나

황금색... 그러면 기본 팔레트를 연노랑이나 붉은색 살짝 섞인 금발같은 거나 주황색계나 더디블론드로 할 수 밖에 없다(단호)

>>670
개나리~ 개나리~ 얼룩 개나리~

" 좋아. 지금 이 강도 잘 기억해 둬야 해, 알았지! 믿는다 영성200의 진오현!! "

유하는 다시 촐싹거리는 목소리로 상대의 손을 잡고 흔들었다. 따끔할 정도의 세기. 그리고는 잘 기억했는지, 상대를 바라보았다.

" 완전히 기억했어? 똑같은 세가로 다시 해줘? "

>>670 유하는 밥먹으러 갔습니다.

>>671 더티블론드로... 부탁드립니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개나리얼룩드라곤

컬러파레트를 만들려고요.
올리지도 않을 간단한 건데.. 위키나 시트에 없는 건 물어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675 개나리를 주면 유하는 개나리를 먹어

>>676 컬러팔레트?

클립 스튜디오를 쓰는데..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어서요.

전투호흡은 패/엑 섞인 기술로 보면 됨

전부에게 100코인 지불하면 됨

웹박수 답변
- 스스로 어떻게 하고싶은지 고민해봐야함. 이쪽은 캐릭터의 성정이나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보임.

몸을 타고 흐르는 전기의 흐름, 세기 등등 기억하는거야 식은죽 먹기였다.

"밀리미터 단위로 잘라 말해 줄수 있어. 반복은 안 해도 돼."

그리고 아주 상세하게 유하가 원하는 자료들을 읊어주었다.

클튜.. 나쁘지 않죠

>>679
오옹 그렇구나.

폭풍의 호흡 제 1형!
끌어베기!

>>679 아 그러면 마지막 질문은 우필 한개로 가능한거야? 아니면... 더 모아야 할까?

오현주는 전투호흡이랑 진흙투성이로 결정했던가?

스승에게 가르침 받는 데에 우필은 필요하지 않지.
다만 그쪽 기술들은 아직 토고가 거래 랭크가 낮아서 불편한 것도 있는 것

거래 랭크를 올릴 필요가 있다...!

>>658 제가 일하는? 시간에는? 그럴? 듯?한?

>>685 아하! 알려줘서 고마워! 일단 거래..쪽을 좀 키우는 게 좋겠네. 내가 보기엔 거래는 일반적인 수련으로는 쉽게 안 올라가는 것 같은데..
거래에 관련된 책 같은 걸 사서 따로 수련해야 하는거야?

>>684
일단은 구렇지? 몇급인지는 모르겠지만.

둘다 C였으면 좋겠당

>>689 두개 받는거면 둘 다 C 는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수련할 수는 있음.
>>689 둘다 E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련이 안된다고 명시된것들이 있었죠. 프리스크립션... 이였나? 토리주의 그거.

>>691 오호 그렇구나! 운동회... 끝나고 망념적인 여유도 생길테니까 그때 차근차근 해야겠다.
조언 고마워! 다른 부분은 내가 어떻게든 고민한 다음에 차근차근 해봐야겠어.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네!

분석의 경우도 단일이라면 C 로 시작하려나?

" 아주 좋아! 역시 진오현! 200영성의 스마트 가이! "

유하는 호들갑을 떨어주고는 2m정도 되는 간격을 벌렸다. 마도로 전하가 낮은 공간을 우선 만들고, 나에게서 가까운 곳에서 전기를 쏘면..!

.dice 1 2. = 1

1. 잘 되는군요 당신은 천재입니다.
2. 안되는데요? 엉뚱한 곳으로 취었다.

운동회 끝나면 길드장으로서의 태도를 배워야겠군
길드도 그때 정식으로 나설테고....
반장 스킬도 배우고 길드장 스킬도 얻고 바쁘다 바뻐

씁 가정 방문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검 얻기 게이트랑 대구도 가야하고 진짜 할거 많네

해신도 만나야하고

검 얻기 게이트는 뭐야?

만지면 정신병 생기는 검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그거 얻으려고

마검이나 요도 아냐? ㅋㅋㅋ 괜찮은거야???

나도 운동회 끝나면 본격적으로 자아탐구랑 의념탐구 시작하고 거래 기술 수련하고 어느 정도 오르면 채준파파 만나서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자신은 무엇이 될것인가 정하고 그에 따른 수업을 받고..
길드 운영과 법률 수업도 듣고 게이트도 가서 실전 경험도 쌓고 해야하는데

태식이는 타고난 정신이 특성이라 그 부작용 의미없어서 그냥 좋은검인거지

오~~ 생각해보니 그러네! 멘탈갑 태식킹

부작용 있는 좋은 무기다! > 부작용이 소용 없음 > 좋은 무기다!

쩔어!!

근데 운동회 뒤를 생각해야하긴 하겠지만, 운동회 기간이 얼마쯤 될지 궁금하네. 한달은 하려나 그래도?

태호도 겁나 무거워서 아무나 못드는 검 같은거 얻었으면

어림도 없지 바로 E!

외쳐 EE

저녁먹구 올게

운동회 기간 자체는 그리 길진 않겠지만 그걸 저희가 시나리오로 하나하나하나 해내가는 과정이 늘어질지도요.

따지고보면 저희 영월도 기간은 한 사나흘? 일주일? 그쯤이었는데. 진행 기간은 서너달쯤 된(그것도 스킵을 좀 해서) 그런 거니만큼...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녁 뭐먹지...

갱신(두통으로 인해 자리를 비움)

>>704
오... 이야 이런식으로 특성 응용도 가능하네!

어서오세요 알렌주.
두통... 굉장하죠...

알렌주 안녕~

후후후후 오늘의 난... 약하다..! (딸꾹질이 8번 남았을때 멈췄음) (졸림)

>>696
하긴 태식이 휘두르는 검이 태도이긴 하지.
그러니 태도를 배워야...

아마 바로 성공은 어렵겠지.
주변의 공간을 제어하며 전기도 흘리는 최대한 단순화 한 작업이어도 어려운 난이도의 기술이다.

그러니 몇번의 시도

음?

전류가 느껴졌다.

"... 성공했어."

이걸 바로 하다니? 전류가 적긴 했지만서도.

느낀 정도를 상세하게 다시 말해준다.

>>707
제한 : 신체 2n0이상
이런 제한이 붙는건가.. 살벌한걸!

피트리시온 태호는 휘두를 수 있겠지(?)

피트리시온:라임이 오?잉에서 얻은 장비

" 역시! 나라면 해낼 수 있을줄 알았지! "

유하는 의기양양해져 허릿춤에 손을 얹고 콧대를 높이 들어올렸다. 사실은 본인도 성공할 줄 못랐기 때문에 더 각별한 기분이 들어 꼬리도 붕붕 흔들린다.

" 그러면 몇 번 더 해볼까? 오늘 시간 얼마나 돼? "

오늘 오현의 도움을 최대한 받아내겠다는 마음가짐!

// 막레! 즐거웠어!!

피트리시온?
가능하긴 하지만.. 저건 메이스쪽인가?

그 무거운... 그거 말인가요?

"... 오래 걸린 만큼 대가로 받을거야."

오늘은 좀 수련시간이 늦어지겠다.

// 막레 수고했어! 유하... 무서운 썬더아이.

태호는 피트리시온 어떻게 휘둘러?

>>725
메이스는 다룰 줄 모르니까.. 아마 그냥 되는대로 잡고 휘두르지 횡으로든 종으로든 무식하게 풀스윙으로 휘두르지 않을까?

스탯제한 이야기라면 태호 신체가 150에 괴력 특성으로 +100해서 총 250이라 조건은 충족ㅇ배

나중에 오현이한테 밥 사줍니다.

앞의 휘두르지는 지워야 했는데 안 지웠다
그리고 마지막 글자는 해

아 메인특성이 괴력이구나?

YES YES YES!
심플 이즈 베스트 깡스탯 특성!

괴력몬 태호

>>731
(피트리시온 뿅망치로 뿅

일상도 돌려야 하는데.. 저녁이.. 너무 귀찮다...

>>657

"... 복잡하구나. 생각 없는 아이처럼 굴어라는 말은 아니었다만."

묘하게 성숙함이 가미된 목소리와 말투였다.
라임은 쓰게 웃으며 눈꺼풀을 내리깔고 잠시 말을 멈추었다.

"아이처럼 올려보며 존댓말을 하는 모습이 의외여서, 그쪽이 본모습인 줄 알았는데, 이래가지고는 내가 네 피를 말려 죽이고 말겠구나."

천천히 시윤을 놓아준 라임은, 그의 옆에 나란히 앉아서 초연하게 말을 이었다.

"사귀자는 말은 없었던 일로 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지금까지처럼 친구로 지내는 편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면 마음이 움직이질 않거든.
다만 네 마음도 잘 알았으니, 앞으로 필요 이상으로 달라붙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할게. 아까는 미안했어."

처음부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는 후회만 줄곧 마음속에 담아두기엔, 언젠간 벌어질 일이었다는 것을 위안 삼아 스스로를 다독이는 라임이었다.

"미안."

차가운 공기와 함께 불안감이 엄습해서, 다시 모자를 푹 뒤집어썼다.

>>730
그렇지. 나도 회귀가 메인이 아니었으면 영성으로 메인 특성 했을거야

부활!!!

앆... 시윤아 자꾸만 들었다 놨다 해서 미안하다!!!!

라임이가 시윤을 확실히 죽이려고 안심 시켰다가 치명타 입혔다!!!

아 이건 진짜 크리티컬이예요!!!

감정선이 자꾸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서 나도 힘들긴 한데 처음부터 끝까지 기망 없이 솔직한 감정이었다고 말하고 싶어!!

슬슬 시작해볼까...
출석 부른다아..

오현
시윤
유하

>>740 호이 있어

전투에 들어가기 앞서 설명해주마 시윤주

시윤
HP - 300
공격 다이스 - 70 - 170
(랜스는 본인을 제외한 아군의 공격 다이스가 100 이하인 경우 크리티컬을 선언하여, 다이스 값에 20을 더할 수 있다)
...지만 이것만 있으면 심심해서 특성을 준비했다

특성!!

ㄴ침착한 저격수 : 시윤의 다이스 최솟값이 100으로 고정된다.
ㄴ둥지로 돌아가지 못한 뻐꾸기 : 시윤의 체력이 50 떨어질 때 마다 다이스 최댓값에 20을 더한다
ㄴ역성혁명 : 한턴 간의 차징 이후 다음 공격은 방어력을 무시하고 무조건 크리티컬을 선언한다. 또한 방어도가 없는 경우 공격 다이스 값에 20을 추가로 더한다 (2회 한정)
ㄴOperation Nest : 둥지 작전 지휘관의 기억을 최대로 끌어온 윤시윤이 다음턴 2번의 공격은 방어도를 무시하며 200의 데미지를 준다 (1회한정)

이거야 마음에 드는거 2개만 잡아

둥지작전의 다음턴 2번의 공격이라는건, 발동 -> 공격 -> 공격 을 말하는거야? 혹은 발동 선언하면 그 때 부터 2회야?

이벤트 재밌게해~

>>740 호우

돌고 돌아 한번 더 차였다. 일부러 이러는건가?
나는 손으로 이마를 짚곤 끙 하고 한번 앓았다.

내심 어딘가에서 '얌전히 예뻐해줄 때 받기나 하지' 라는 후회가 스쳐지나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분명, 나중에 돌이켜 보면 이불을 걷어차고 싶어질 얼간이짓의 연속에서
나는 아슬아슬한 지점에서 간신히 옳게 이성을 붙잡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같이 앵겨오다가, 어른스럽게 다독였다가, 다시 아이처럼 고개를 숙인 그녀를
어른스럽게 받아줬다가, 아이같이 고백했다가, 다시 어른 비스무리한 입장이 된 내가 내려다본다

"참, 둘 다 뭐하는건가 싶다.....한 명은 어른인지 애인지 뒤섞여서 구분이 안되고, 한 명은 어른이나 애 둘 중 하나만 하고 싶어하는구나."

매우 솔직한 감상이었다. 적어도 양쪽 다 매우 귀찮은 인간상이란 것만은 확실했다.
그러나 이 기막힌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의 오르락 내리락 속에서, 요 최근에 앓던 고민들은
왠지 정말로 시시하고 우스운 것 같아져서, 나는 웃음을 터트렸다.

나는 어쩐지 큰 잘못을 저질러 혼나는걸 두려워하는 듯, 방어막처럼 뒤집어쓰인 그녀의 모자를 천천히 끌어내린다.
그리곤 무언가 초심으로 돌아온 기분으로, 그 머릿결을 살며시 쓰다듬는 것이다.

"그렇지만 덕분에, 패닉에 빠졌던 생각은 정리 되었어. 요 근래 하고 있던 고민들이, 어쩐지 바보같아 졌거든."

나는 상냥하게 웃고는, 그녀가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래서 조금 심술궃은 표현을 쓰기로 했다.

"그 말을 없었던 것으로 하는건 쉽지 않은데. 그럼, 서로 비슷한 실수를 했다 치고. 나도 다시 대답해도 될까? 너랑 어떻게 하고 싶은지."

>>740
나 있긴 한데 오늘 시작이었어? 몇시?

발동 선언 직후 2턴
발동,공격 -> 공격 이렇게

8시에 한다!

오케이 다있군!

역성 혁명은 확정이고, 오퍼레이션 넥스트랑 침착한 저격수 중에서 저거 설명 듣고 확정할게!

저는 역시 이런 쿨한 시윤이가 멋진거 같아요.

>>750 오케이 그럼 Operation Nest 와 역성 혁명으로!

一일百백 漁어場장 紀기念념 祝축辭사

지난해 여름을 뒤로 하며 발족했던 영웅서가2 어장이 어느덧 올 여름의 초입에서 100의 넘버링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곧 도달할 100어장을 미리 기념하고, 또한 앞으로도 순항하여 100의 넘버링이 무색해지게끔 200, 300을 넘어 쭉 쭉 나아가는 영웅서가2 어장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저희가 100어장까지 오는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많은 부침이 있었고, 사이에 떠나신 레스주분들도 많았지요.
다들 지쳐서 정말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고요. 저도 그 때는 시트를 내릴까 여러 번 고민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힘든 시기를 어찌어찌 넘기고 난 뒤에 새로 시트를 내주신 여러분들 덕에 어장이 정말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순풍이 아니라 돌풍이나 광풍같아요. 그 때 받았던 거 확인하려고 영웅서가로 검색해서 찾아보는데 넘버링 쫙 쫙 떨어지는거 보고 새삼스럽게 놀랐었습니다. 여러분 들어오기 전이랑 들어온 후랑 화력 차이가 진짜 엄청나다니까요? 여러분들이 영서 어장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그 이전부터 있던 분들한테 덜 감사하단건 아닌거 알죠?? 여러분 정말 정말 사랑해요.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일이지만 조만간 비활동 시트 정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새로운 시트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관전참치 여러분들이 가슴 속 고이 품어뒀던 매력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문을 두드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I WANT YOU 지금 폭풍에 합류하라
가입시 전원 캡틴's gift 100% 무료 획득, 장인 등급 아이템 획득 기회 (아마도)있음.

캡틴에게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 고맙다는 말 밖에는 없네요.
제가 캡틴인데 어장이 영월때처럼 전체적으로 침체된다면, 전 진짜 버틸 자신이 없거든요.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분위기메이커는 못 되는 사람이라, 분위기가 업되면 따라서 활발해지고 분위기가 다운되면 따라서 위축되는 그런 쪽이거든요. 그래서 내심 그 때 자책도 많이 했지만.. 결국 제가 앞서서 뭔가를 하진 못했어요. 소심한 사람이라서요.
이렇게 다 지난다음 캡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는게 염치없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감사해요!

그리고 얼마전에 라임주 생각을 안하고 레스를 써서 라임주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었는데 정말 미안해요.
바로 사과하는게 더 좋았겠지만.. 어장 분위기가 저 때문에 다운되는게 무서워서 나중에 사람 별로 없을때 라임주랑 같이 있으면 사과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네요.
평소 내가 자러가는 시간 생각하면 그런 타이밍이 없을거란건 당연한데..! 왜 그걸 생각 못한건지!
그래서 여기에 슬그머니 끼워넣어봅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호주가 되도록 할게요. 라임주를 부끄럽게 만들려고 그랬던 건 아니었어요, 정말로.

그럼, 다들 대운동회 파이팅 해서 미리내고 우승을 만들어봅시다! 아자!
시나리오 3는 대놓고 어두운 내용이라고 하니까 대운동회때 열심히 한 다음 시나리오 3때는 액트로 튈거야! 갸아악!

오현
ㄴ 네개의 시간 : 체력을 50 늘릴지, 다음 공격 다이스에 30을 더할지 선택합니다 (총 4번)
ㄴ폭풍검 : 폭풍검의 특징에 따라 오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체력이 350이 되는 대신 공격 다이스의 최소 최댓값이 5씩 상승한다 (의념 거짓과 동시 선택 불가)
ㄴ의념 - 거짓 : 총교관의 검을 흉내낸다. 공격 다이스의 값이 50 - 100으로 줄어드는 대신, 방어력이 20 생성된다( 폭풍검과 동시 선택 불가)
ㄴ거대한 길에 남을 하나의 선 : 오현이 눈으로 확인했던 최고의 일격을 흉내낸다. 한턴 차징 이후 다음 턴 대상에게 150 - 200의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체력을 100회복한다 (1회 한정)

유하
ㄴ충전중 .... : 특성 선택시 공격 다이스를 굴릴 때 마다 충전 스택이 2씩 채워진다. 8개의 스택이 전부 채워지는 순간 다음 턴에 공격 다이스를 2회 굴린다
ㄴ골드 드래고니안 : 기본적으로 육체가 튼튼하기에 10의 방어력을 얻는다! 또한 자신이 지닌 방어력 만큼, 공격 다이스의 최댓값이 올라간다!!
ㄴ번개마도사 : 공격 마다, 상대방에게 5씩 추가 데미지를 준다! 다이스 값이 170 이상인 경우 상대방은 다음턴 행동할 수 없다
ㄴ썬 -- 더! : 유하는 이 특성을 무조건 적으로 선택 해야하며, 위 세가지 특성중 어느 것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이 특성의 효과가 달라진다
(충전중) : 스택의 최대값이 10으로 올라가지만 스택 1당 다이스 최소 최대값이 3씩 올라간다
(골드 드래고니안) : 유하는 공격다이스를 굴리는 것 외로도 아군에게 방어도를 5씩 올려줄 수 있다! 또한 골드 드래고니안의 최댓값 상승 범위가 아군의 방어도도 포함된다!
(번개마도사) : 공격 마다 상대방에게 무조건 10씩 추가 데미지를 준다! 크리티컬 선언 시, 하늘에서 낙뢰를 떨어트려 상대방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든다

오현과 유하의 특성이다
유하는 하나 골라야 한다!

오, 뭐야 유하 기믹 특이해보인다. 잘짰는걸

(답레에 매번 감탄하는)

다들 좋은저녁 보내!

유하는 골드드래고니안에 썬---더

네개의 시간과 의념 - 거짓 선택!

김치볶음밥 사서 먹어봤는데 되게 감질맛이 좋아서 신기해했는데 친구가 먹어보더니 굴소스 반숟갈에 마요네즈 반숟갈이라고 맛 스포해버렸어

ㅋㅋㅋㅋㅋ 굴소스 반숟갈에 마요네즈 반숟갈이면 치트키

잘 다녀와 라임주!

>>761
향신료가 감칠맛 그 자체인걸

오현이 거짓을 선택해서...
유하의 공격력이 90-200이 되어버렸어...

뭐가 진짜를 추구한다냐...오현 이 녀석..

그럼 인트로 쓰러 사라진다!

>>761 그야말로 감칠맛의 모든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현이 이제 봤는데 폭풍검이랑 하나의 선 둘 중 하나도 안골랐네

어이 진짜를 찾고 싶다지만 몸은 솔직하군.....

굴소스는 레알 치트키인데 과도하게 쓰면 맛이 너무 이상해져.

오현이 가지고 싶었던 것
- 졸라짱쎈 총교관 검술

오현이 가지고 싶었던 것
- 힘

오현이가 가지고 싶었던 것
- 자연스러운 키높이 신발

내 이상향은 서브 이벤트로 이루어 낼게 아니다!!! 라는 의지인것이다!!!!!!

>>771
너무해..!

>>769
아 주면 받지요. 폭풍검 받기 전에 오시지...

폭풍검도 멋지잖아

>>770
100이면 센거 아니냐!
>>771
토고의 헬멧은 반으로 쪼개질것이다.

아마 당신들은 특별반의 부반장, 여명길드의 참모인 현준혁에게 불려왔을 것 입니다
좋은 반응을 기대했을 수도, 어쩌면 그 반대를 걱정했을지도 모르지만. 현준혁은 여러분들을 향해 가볍게 말을 꺼냅니다.

"신고식을 하자고"

그 말에 썬-더 드래고니안을 제외한 두 사람은 미묘한 반응을 보입니다
현준혁의 소문이 그런데 어쩌겠나요.
하지만 그런 반응마저 예상한듯 현준혁을 여러분들을 향해 제안합니다.

"너무 그렇게 반응하지마, 나름 재밌는 게이트니까..."

저렇게까지 말하는데 뭐 어쩌겠나요? 그렇게 힘든 게이트면 나중에 교관님들에게 말하면 그만이니
여러분들은 일단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게이트를 통과하여 들어간 여러분들은 뛰어난 기술을 지닌 석공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을 법한 기둥들과 창 밖에서 들려오는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갈채에 살짝 긴장하며 조금 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오오, 또 도전자가 왔는가? 어서오게 용사들이여! 나는 이 게이트의 주인 네로라 한다네! 그대들과 정정당당한 결투를 행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하는군! 시작하기전에 용사들의 이름을 들을 기회를 주지 않겠나!"

//가볍게 인트로 8:20 까지 반응 받는다!

>>761
그런데 이거 ㄹㅇ임 식당에서 김치볶음밥 비밀 레시피가 마요랑 굴소스

>>776
머리는 약점이 아니랍니다. (실제 있는 효과임)

약점만 아니지 데미지는 들어가잖아

대충 노트북 한 시간 정도 쓰고 나서 끌 생각이니 길게 답변 필요한 거 있으면 지금 물어보도록

" 이예이! "

신나서 허공에 팔을 지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하유하였다.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나타내듯 과장된 몸짓으로 한걸음 한걸음 세게 땅을 밟으며 나아갔고 결국 게이트를 열어 젖힐 수 있었다.

커다란 함성과 웅장한 건축물. 모든것이 명료하게 보일듯한 경험에 유하는 가만히 서서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찬찬히 살피려던 찰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네로! 나는 긍지높은 골드드래곤의 피를 이은 하유하다! "

팔짱을 끼고 큰 목소리로 말하는 도마뱀.

# 용기가 모든것의 시작

"흠."

드디어 올게 왔다는 생각에 팔짱을 끼고 한준혁을 본다.
신지한이와의 관계로 실컷 놀려댄 업보가 드디어 돌아올 때가 되었는가....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어른스럽게 굴 것을....

"미안하다 얘들아. 내가 전에 한준혁이를 좀 놀린적이 있어서."

아마 그렇게 만만한 게이트는 아닐 것이다.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따라가기로 했다.

들어가보니, 경기장 같은 광경이 펼쳐져서 한번 천천히 살펴본다.
딱봐도 호방해보이는 게이트의 주인이 정정당당한 결투 어쩌구 저쩌구를 짓걸이는걸 듣는다.

지형지물도 그다지 없는 훤한 경기장에서 보스와 정정당당한 승부라.
지난번 의뢰 갔을 때에 이은 두번째 저격수 죽이기에, 나는 허탈한 웃음을 흘렸다.

"윤시윤이다."

"아니 뭐. 예상했어."
라기보단 알고 있었다고 하나.

회귀 전 그때도 그랬으니까 말이지. 그때는 가기 싫다고 그냥 튕겨서 안 오긴 했는데 후에 이런일이 있었다~ 하고 들었지.

"내 이름은 진오현. 내 이름을 기억하게 해주러 왔다."

딱히 복수 할건 없고.

캡틴을 쉬게하기 위해 질문을 안하겠다

난 이미 질문할거 다 했고 살짝 졸리기도 하고...

캡틴 크킹 해봄?(아무말)

밥먹고 재갱신합니다.

사실 궁금한것이 태식이가 반장(길드장)인거 알게되면 캐릭터 가족들 반응?

아니 쟨 뭔데 나이 먹은 놈이 우리애보다 뭐 잘났다고 반장임; 할거 같아서

>>787 얼마 전에 시간나서 해보긴 했는데 어려워서 못해먹겠든데

캐릭터들 가족은 궁금하긴 하다,
별의 아이 말고는 뭐 없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781 ...의념기... 작성... 혹시 여유 되십니까? (힐끔)

이 게이트의 괴물은 특이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팔도 다리도 몸도 사람의 것인데, 머리만 양의 것을 하고 있었으니
양 특유의 헛것을 보는 듯한 눈동자는 여러분들에게 향해있고, 중간 중간 메에 하고 작게 울며 여러분들을 떠보는 듯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유하,시윤,오현"

네로는 기억했다는 말을 짧게 하곤, 장난감 박스를 서둘러 뜯기 위해 분주해진 아이 처럼 당신들을 안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그대..용사들의 용기를 시험하기 위한 장소, 오직 명예와 정정당당함 만이 통용 되는 공간이지. 물론...겁먹었다면 지금 당장 보내줄수도 있지만, 자네들에겐 해당없는 것 같군. 자 내려가게 용사들이여 내 금방..우리쪽 투사를 준비해주겠네"

네로는 손바닥을 마주대고 천천히 비비며 당신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금색의 드래고니안을, 부활한 저격수를, 시간을 넘어온 방랑자를 기대하며 천천히 음미했습니다.

당신들이 계단을 타고 내려간 뒤, 잠시 기다리자 얼마 안가 철창이 서서히 열리면서 함성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공터에서 바람을 따라 방황하는 흙먼지와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강한 파동을 울려대는 함성, 그리고 화려하게 치장된 단상에 올라온 네로까지...
이제 정말 시작을 알려주듯 여러분들의 의식을 끌어당깁니다

"그럼 우리 세상 밖의 기타등등 들의 소개는 넘어가고...소개하마 백성들아!! 투기장에서 무패를 자랑하는 우리의 용사!!"

시윤이 먼저 쿵 하는 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고갤 돌립니다
그리고 철창을 어디 허름한 교실의 문을 젖혀 열어버리듯 머리에 높은 뿔을 자랑스럽게 흔들며 무시무시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한 소가 쿵쿵 거리며 빠져나옵니다

"대지분쇄자!!!"

자 전투가 시작됩니다!

//첫턴의 공격은 양보, 40분까지

크킹은 진짜 폰트 크기 대박 작고 ui진짜 어지럽고 장난 아니야 차라리 림월드를 하는게 나아

>>792

◆ (명칭은 알아서 정하도록)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적의 개념을 파헤친다. 확정적인 크리티컬 히트를 발생시키는 약점을 생성, 아군과 공유하며 약점 공격에 성공 시 크리티컬 히트와 함께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 일격을 가한다.

오현이 가족은 생각해 뒀는데...
들어보면 참 씁슬하고 오현이가 참 나쁜놈일거다

(방깎기다)

애초에 캐릭터들 가족은 기본적으로 1. 레스주들이 어느정도 설정한 게 있으면 그 설정을 따르도록 하는 편(태식이가 예시)
2. 그래도 없다면 적당히 설정 따라서 캡틴이 설정함(진언이네 동생이 고블린 몽둥이 들고 장난치고 다녔다는 문자처럼)
3. 만약 이래도 답이 없다면 고아일 가능성도 있음.

"보내준다고?"

그럼 나 보내줘. 라고 말하려다가 한준혁이를 흘끔 본다.
안된다 여기서 잽싸게 도망가면 이후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른다.
.....애초에 애들 둘이서만 잡게 하는 것도 우습고.
나는 결국 귀찮다는 표정으로 콜로세움에 들어갔다.

"어디보자. 나름대로 정중하고. 싸움 구경 매우 좋아하고. 정정당당이니 실력을 보이라니 말하는 놈인가."

심지어 먼저 입장까지 시켜주신다라. 그것 참 고맙군.

"소원대로 개막 일발이다."

쿵, 쿵 소리가 천천히 울려올 때, 나는 곧바로 자세를 잡았다.
그리곤 의념을 폭발적으로 쑤셔넣으며, 송곳니로 적을 물어뜯을 흉탄을 준비하는 것이다.

#역성혁명 차징

철이는... 부모님만 대략적으로 설정했었죠. 파본다고 해도 뭐가 나오진 않겠지..?

>>764, >>767
무엇보다 사람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선택하는 법이지.

>>795
쩔어!!!
>>798
아하!

신가에서 네까짓게 우리 아가씨를 지휘한다고?! 할거 같다

강산이네는 그냥 잘부탁한다고 할거 같은데

" 걱정하지 마라 얘들아 내가 있잖아! "

시윤과 오현은 방어력이 5쯤 올라간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귀여운 미소녀 드래곤과 함께한다면 당연한 일이다!!

" 헉. "

새로 나온 녀석의 뿔을 보고는 살짝 기겁하는 유하였지만 금세 정신을 차렸다.

" 죽어라! 하늘 아래 오직 나만이 존귀하나니! "

쏘아지는 번개!
.dice 90 190. = 173

"내가 잘 막아서 볼테니 한번 마음껏 공격 해봐."

내 역할은 성가시게 하면서 적의 이동을 막는것.

성가시게 함은 물론 공격하는 것이다.


#소의 앞에서 알짱 거리며 공격. .dice 70 120. = 113

WA 크리!

오 딜 잘 나오는데

오 대련 인가요? 진행은 아니고?

>>809 준혁주가 이벤트 해주는중!

>>807 크리보다 더 잘 나온 정타야!!

>>809 맞습니다!!!!

드래곤이 소를 전기로 지지는데 이거 맞습니까?
...잊지 않겠다 진오현 (???)

오현이가 나빴네.

>>810 오홍 그건 굉장하네요!

아니 이게 나도 맞는다고?

오현이가 가짜를 고르는 바람에 썬-더의 대미지량이 폭증한 것을 말하는듯

>>813
내가 나쁘다니 어쩔 수 없지... 나쁜 오현은 시윤이에게 가는 공격을 막아주지 않는다!

>>817 탱커는 개인 감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해 개처럼 일해야되는 보직이야!

아아 그런 뜻인가. 왠지 본 진행이었으면 오현도 맞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버렸어...

생각해보니까
90 - 210이었나?

>>818
딜천민이 어딜 의견을 토로 하고 있어? 빡세게 딜이나 넣어라!

(골드 드래고니안) : 유하는 공격다이스를 굴리는 것 외로도 아군에게 방어도를 5씩 올려줄 수 있다! 또한 골드 드래고니안의 최댓값 상승 범위가 아군의 방어도도 포함된다!

공격권을 포기하고 아군 방어도 +5 가능이라는 의미 같은데 전자는
그리고 90-170 에서 위오현 방어 20 유하 본인 10 해서 90 - 200 인듯

호흡을 천천히 길게 들이쉬고, 내쉬기를 몇회 반복
그리고 숨을 멈춘다. 늘어난 폐의 답답함에 집중하고, 고막을 때리는 함성 소리에 멀어지며 오직 상대방 만이 흐려진 스코프에 들어오면
걸치고 있는 쓸대없는 철조각 따위는 아무런 문제조차 되지 않는 듯, 상대방의 급소만을 주시한다

시윤이 호흡을 가다듬고 찰나의 의념을 때려박습니다!
묵빛으로 은은하게 흔들리는 아우라가 탄환에 깃드는 그 사이

저격수를 발견하자마자 무식하게 한쪽 팔을 뻗으며 돌진하는 소 거인이었지만 그것도 얼마가지 못하고 빠른 속도로 접근한 오현에게 가로 막힙니다!

"____!"

자신보다 한참 작은 생물체가 자신을 가로막은 것도 모자라 생채기 까지 냈기에 자존심이 상하였지만
그런 자존심을 신경 쓸 때가 아니라는 듯. 거대한 섬광과 함께 금빛의 낙뢰가 떨어집니다

"....드래고니안은 확실히 다르구만"

그 모습에 심기가 불편한듯 여유롭게 의자에 앉아있는 척 하지만 팔걸이를 강하게 움켜잡으며..네로는 이를 갈아댑니다.

"뭐하는거냐 대지분쇄자.. 이번에도 지면 그 애송이에게 2연패다!"
"_____!!"

몸에 생긴 그을음과 입에서 뿜어대는 하얀 연기도 잠시
대지분쇄자는 무거워 보이는 두 팔을 깍지껴 하늘을 향해 서서히 들어올리더니
당신들을 향해 마치 둔기를 휘두르듯 힘껏 내려찍습니다

>>>>>>>>>>>>>>
오현
HP - 500
방어력 25 (거짓 + 유하)

시윤
HP - 300
방어력 5 (유하)

유하
HP - 300
방어력 10 (드래고니안)


대지분쇄자
HP - 2264
방어력 - 50

대지분쇄자의 공격

.dice 60 100. = 85

전체 공격

그리고 크리티컬 조건이 나머지 아군 결과값 100 이하 라서 최소값이 90인 썬더가 먼저 굴리면 가망이 거의 없으니 제일 나중에 굴려

>>825 우잇스

이번 공격으로 체력 1/4이 날아갔는데!!!!!

나도 그래!!! 탱커 일해라!!!!

(아프겠다)

그럼 오현이가 둘 중 한명 막아줄 수 있다구

그리고 아슬아슬 하면...
..ㅎ...한명 정도 헬프를 하면 되니까! (데미지가 너무 높게 나와서 당황함

그리고>>823 보니 90 210 다이스가 맞는것 같은데

대강 계산했을때 한 6턴 걸린다고 생각했었거든
우리는 다 죽겠고마 😎

(팝콘)
현재린주:260p분량(기말만)법전 정주행+문풀중
답레는 situplay>1596538068>545 있어 어차피 오늘 답레 못하니까 천천히 이어줘

아이 거참. 막아 준다니까.

누구 막아주면 좋을지 잠만

"큭, 광범위 공격인가....! 오현아! 커버 부탁한다! 아저씨는 대응력도 기동력도 없어!"

거대한 충격파에 바닥이 요동치고 진동이 몸을 타고 올라온다.
방금 한발로 전체 체력의 1/4 정도가 단숨에 날아가버린건가.
그 말은 앞으로 세발 더 무방비하게 맞으면 단숨에 아웃이라는 소리다.
그렇지만 그걸 안다고 할 일이 달라지진 않는다.

"크기 대형! 게이트의 존재! 추정 나보다 강적!"

저 요란한 소 녀석은 모든 조건을 합치하고 있다.
스으으읍, 하고 숨을 깊게 들이 마쉬고 주변의 모든 것을 찰나에 지운다.
매우 단단해보이지만, 짐승형 괴물인 이상. 눈과 같은 약점은 있기 마련이다.

살의와 반역의 의념을 가득 담은 흉탄을, 찰나를 통해 녀석이 큰 동작 이후 눈을 깜빡일 때.
눈꺼풀이 닫히는 그 순간의 사각을 노려, 쏘아내는 것이다.

#역 성 혁 명 (방어력 무시 + 크리티컬) .dice 90 190. = 128

>>831 그러게 210 맞나보다. 그리고 저걸로 인해서

ㄴ역성혁명 : 한턴 간의 차징 이후 다음 공격은 방어력을 무시하고 무조건 크리티컬을 선언한다. 또한 방어도가 없는 경우 공격 다이스 값에 20을 추가로 더한다 (2회 한정)

역성혁명의 뒤쪽 딜뻥이 죽었다...

둥지로 돌아가지 않은 뻐꾸기를 안 선택 했다니... 일단 시윤이 막아줘야겠구만 체엣

"말 안 해도 알아. 애도 아니고 아저씨도 아닌 인간아."

"둘 다는 못 막아주니까 유하 너는 이번만 좀 버텨라."

#시윤에게로 가서 공격을 대신 받아낸다.

>>833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린주!

그거 최댓값 20 이면 기댓값은 +10 인지라, 방어관통이 50 이 보장되있는걸 감안하면 효율이 썩 좋지 않음

" 꺅! "

쾅 하고 내려찍는 진동에 몸이 붕 뜬다. 뒤따라 바닥에서 날아오는 돌무더기가 유하의 이곳저곳에 빠르게 부딪혀 공중에서 몇대가 얻어맞고 엉망진창이 되었다.

" 으에엑.... "

배쪽을 맞은 건지 속이 안좋아졌다. 유하는 눈을 얇게 뜬 채로 상대방을 노려보았다.

" 무패라더니만 이미 1패는 적립해 놓은거야? 팔자 좋은데? "

#썬더!
.dice 90 210. = 170

오현이는 방어랑 공격 둘 다 가능
그냥 누굴 막았다~ 묘사만 해주면 해줄게!

와 딜량이 ㄷㄷ

오호? 추가로 써올게.

위오현이도 거짓된 시간은 뭐 비교적 넉넉하게....는 딜 보니까 꾸준히 회복에 돌려야 할듯 ㅋㅋ

시윤에게 가는 공격을 대신 받아낸다.

묵직한 공격을 두번이나 몸으로 받아내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체... 굉장히 묵직한데."

충격이 머금은 장기의 고통을 숨으로 훅 내쉬어 보며 무시해보려한다.


"받기만 하는건 내 성격이 아니지."


#네개의 시간 사용(체력 +50), 공격 .dice 50 100. = 65
/아 생각해보니 의념 거짓으로 공격 다이스 50 100이네

첫턴엔 그럼 엄청 뻥튀기 했었네

>>845
의념 거짓 선택 했다고 위오현이라 부르기 있기냐-

>>848 위나라의 위 일 수도 있잖아! 위로 가다 할 때 위 일 수도 있고!

>>847
뭐 음 썬더 20 안 더했으니 그거랑 합하면 셈셈..?

>>849
그래? 그럼 무슨 위라고 한건지 말해보시지

>>851 僞

맞잖아 이 0/2/0 아

50분게임 0/0/0 주제에!!!

이 딜교 누가 더 아픈가?
우선 썬더는 웃고있다.

50분게임 0/0/0 이면 오히려 평타는 친 거 아닐까?

이것이 바로 자강두천

한타에 관심없이 RPG 했다고 봐야지

대지분쇄자가 힘껏 내려찍은 주먹이 투기장 바닥에 깔린 타일을 충격파로 들어올리며 사정없이 파편이 튀어오른다
후두둑 소리를 내며 거대한 흙먼지가 화약이 터진듯 피어오르다가 서서히 잠잠해지자
오현이 시윤을 향해 날아오던 공격을 막아내어 여전히 서있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_______ ! "

팔에 힘줄이 꿈틀거리며 인내심에 한계가 온 대지분쇄자는 오현 하나를 노리듯 무턱대고 달려들었고
그 순간 그렇게 크게 울려퍼지지도 않는 잠깐의 총성이 허공에 의미없이 흩어지는 함성보다도 뚜렷하게 대기를 관통하며 분쇄자의 가슴에 흉탄을 박아넣는다

" ______ !! "
" 무슨.... 고작 총탄 한 방에! "

퓻 하고 뿜어진 핏줄기가 총상에서 흘러내리며, 네로 마저도 그 모습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 몸을 일으키지만, 곧 바로 이어지는 전격과 오현의 검에 분쇄자가 한쪽 무릎을 꿇으며 숨을 고르기 시작한다

"분쇄자! 호흡을 골라라! 고작 각성자들에게 그딴 꼴이라니!!"

>>>>>>>>>>>>>>
오현
HP - 405
방어력 25 (거짓 + 유하)

시윤
HP - 300
방어력 5 (유하)

유하
HP - 225
방어력 10 (드래고니안)


대지분쇄자
HP - 1901
방어력 - 70 (기본 + 땅고르기 1)

가슴이 웅장해진다.(아무말)

자자 싸우지마세요 여러분
방어력 꾸준히 올라가기 전에 크리 띄우십쇼

>>860 10시가 되어도 1000 이하로 안내려가면...

네 차례다..(끄덕)

>>862 ㅖ?(???)

(야광봉~)

>>679 확인하였습니다!
전원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 답변이 없으시다는 건...
없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당....

"한번 더 쌓았나."

후우, 하고 쭈욱 차오르는 망념을 참았던 숨과 함께 내뱉으며
철컥 하고 송곳니에 다시금 흉탄의 장전을 준비한다.
뒤로갈수록 충전이 요구되는 역성혁명은 쓰기가 어렵다.
비장의 수 까지 고려하면, 밀어넣을 수 있을 때 신속하게 밀어 넣는게 좋을 것이다.

"아마도 이 쪽을 경계할 가능성이 높겠군."

#역성혁명 충전

안녕?하세요?
저는? 귀엽?습?니다?

하이 하이 오토나시주~

안녕 오토나시는귀여워주

>>867 오토나시주 귀여워!!! 오토나시주 귀여워!!!!!! 오토나시주 귀여워어어어!!!!!!!!!!!!!!!!!!!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큐티 오토나시주 하이~

잠깐 가족들이랑 이야기하고 왔습니당....
암튼 모두 안녕하세용.

이벤트 중이었네요? (팝그작

>>867 오토나시주는 귀엽습니당 (끄덕

오현의 공격은 100 이하니 크리티컬 선언을 미라 해도 좋은건가?

"이녀석 방어 쌓으려 하네."
난 공격으로 더 할게 없어지게 하려고 하는구만.

그래도 성가시게 할 정도는 해줘야지.

급소라도 공격하는 시늉으로 위협 좀 해볼까?

날 눈에서 띄지 말라고.

#네개의 시간(체력 +50) 그리고 공격.dice 50 100. = 76

>>974
뭘 해도 확정 크리긴 하네

미래에 말을 거는 오현주 역시 회귀

오케이 크리 선언 가능

" 방어 더 쌓는다고?! "

호들갑을 떨던 유하는 상대방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 그런거 하지 마라! 괜히 질질 끌지 말고 짧고 굵게 붙는게 멋진거야! "

# 크리티컬 선언
.dice 90 210. = 172 +20

강산주도 어서와!

다 이스 왜 이렇게 잘 띄워

알렌이 나설일은 없겠군요.(안심)

와 아까부터 썬더 다이스 뭐냐고

응 지금 이벤트 중이야
당분간 진행이 없다보니 급조해서..일단 해봤어!

스토리는 준혁이가 신고식으로 편입생 3명에게 게이트를 클리어 하고 와라...라고 말했고
세 사람이 승락했다는 식으로 가는 중이야~

다이스 미쳐버린건가....

뭔가 억울하다
유하의 귀여움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귀여워해준 적이 있던가?
마음 속으로 귀엽다 생각하는건 이미 알고 있어 더 표현하길 바라

맨날 귀엽다고 해주잖아..........

다이스?
당연.
상대는 초정절 귀요미 하유하.

>>887 부족하다-

>>886 유하도 귀엽습니다. (끄덕

나는 나보다 강한자에게는 약하다고 하지 않는다.

얼마나 칭찬에 굶주린거야

아니 뭐래 펀쿨섹 하게 말해 버렸네 ㅋㅋㅋㅋ

나는 나보다 강한자에게는 귀엽다고 하지 않는다.

신고식에서 한명의 다이스가 날뛰는건 전통...(아무말)

순간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 뭐지..? 했네요.

강자에게 굴복하는 위오현쿤...

>>891 그것이 강한거니까...(끄덕)

우리 초절정하이퍼메가알파골드플래티넘오버웰밍우버오버플로우슈퍼 귀여운 유하야

분쇄자가 호흡을 가다듬으며 방어력을 쌓아올리는 사이
시윤은 손에 든 저격총을 다시 어깨에 견착하며 이번에는 분쇄자의 한쪽 눈을 노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네로가 시윤 주변의 기운이 심상치 않은걸 확인했는지 단상위에서 분쇄자를 향해 크게 소리칩니다

"이 멍청한 소 같으니! 당장 저 저격수를 해치워라!!"
"_______!"

하늘을 향해 크게 울부짖은 맹우는 그저 양 손을 거칠게 들어올릴 뿐이지만 이전과 다르게 확실한 위압감이 느껴집니다

유하와 오현이 서둘러 분쇄자에게 다가가 전격의 창을 날리고, 검을 내려찍어도 분쇄자는 변함없이 주먹을 든 자세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그 주먹이 바닥을 향해 내려찍히는 순간,
대기가 찢어지는 파공음과 함께 함성소리 조차 묻히고
곧 잠잠한 침묵만 맴돕니다

>>>>>>>>>>>>>>
오현
HP - 405
방어력 25 (거짓 + 유하)

시윤
HP - 300
방어력 5 (유하)

유하
HP - 225
방어력 10 (드래고니안)


대지분쇄자
HP - 1703
방어력 - 0 (거인의 주먹 사용 - 방어력 70x2의 전체 데미지/이후 방어력 0)

>>898 네? 부르셨나요?

아 오현이는 455 야

그리고 전체 140씩 데미지인데
오현이는 막아주려는 사람 선택해도 됨 ㅇㅇ

유하는 오쓰오쓰가 막긴 해야겠다

여기서 폭딜을 띄워야지만

"빌어먹을, 큰기술을....!!"

아무리 봐도 큰 기술을 써오려는게 보이는 순간 나는 호위를 위해 바로 옆에 있던 오현에게 빠르게 유하를 곁눈질했다.
큰거라도 만전의 상태니까 한 발은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유하는 저거까지 직격하면 다음 공격으로 위험권내다.
그렇게 신호를 보낸 후, 고막이 찢어진듯한 침묵속에서도, 나는 방아쇠를 당겼다.

그 쪽만 큰기술이 있는게 아니란 말이다.
침묵을 찢어갈라라, 반역의 흉탄.

#역성혁명 (방어력이 없음으로 추가 20 피해. 확정 크리티컬) / .dice 110 210. = 144

아까부터 다이스 겁나 낮아!

파이팅,..!!

고마워요 유하주 라고 한 다음에 리롤해봐

유하주 귀여워요 귀여워요

테스트 .dice 110 210. = 128

형편없는데

하아? 나는 고마워요 유하주- 한 다음에 올리라고 했다!!

"아이고. 우리 불쌍한 소대가리 어쩌냐. 맞는 말만하네."

그런데 그래도 이번 일은 잘 하겠네. 내 할일은 밸런스 있게 전황 유지 하는거니까.

유하에게 가보려니 시윤이 곁눈질 한다. 안 말해도 안다고.

이미 발걸음은 옮기고 있었으니.

#
유하에게 가는 공격을 대신 받음.
네개의 시간 사용(+50 체력)
공격.dice 50 100. = 69

.dice 110 210. = 175

흑흑 넘모 아프다

체력이 유하랑 똑같아졌어

>>900
.dice 110 210. = 136 만큼 귀여워 해줄게

" ! "

바닥을 내려찍기 까지의 시간차가 더 커다란 기술이 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도의 개념은 아닌것 같아서, 마도역분해를 사용할 수도 없다. 이건 그냥 맞아서 버티는 수 밖에 없나...?

" 으- 읏! "

이를 꽉 깨물고, 무방비한 자세의 적에게 데미지가 가해지길 바라며 유하는 번개를 쏘았다.

.dice 90 210. = 93

(다이스 상태가)

....알렌주야~ 이리 좀 나와보렴~

한명 지원으로 될까요...? 조짐의 기운이

다이스가..이렇게 안나올 줄 몰랐어..
(수습단계

(눈치)

(안쓰러운 표 정)

우선.... 지금 참여하신 세분에게..
혹시 중도 참여로 한명 더 받아도 될까요...?

그리고 유하 다이스도 다시 돌리게 해드릴게요..

😭

다갓의 억까가...

생각보다 약했던 아군들

저런

약한게 아니야...다이스 운이 나빴을 뿐이야....(파르르

어쩌면 신고식을 하는 진짜 주체는 사실 준혁이/준혁주가 아니라 다갓인 거 아니에요?
기존 멤버들은 영월 때.......

다갓님께서 강함을 결정하신다...!

저는 뭘 하면 될까요...?(눈치)

이게 신고식이지

Joe Lose조졌다

신고식(매콤한맛)

다?들? 다갓님께 제물을 바치 지 않? 았다?

>>922
고래도 되낭..?

아니면 살짝 버프나 대지분쇄자를 너프를...

>>935 그럼...알렌의 참전 보단
체력회복과 너프를..(끄덕

너무 매정했던 너
.dice 90 210. = 192

이게 게임이지.(아무말)

거의 풀딜!

그럼 192로 ..재개!

곧 다음어장으로 옮겨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아침에 스레 갈지 않았던가..?

아무래도 체력이 좀 높게 설정된 감은 있네

힐러가.. 있었다면 적당한 수준이였을지도요? 그런데 딜러밖에 없어서 그만

그러면 알렌은 다시 들어가 있으면 될까요?

>>941 그러게요!

철이를 웨어라리온 혈통으로 할걸 그랬다고 살짝 후회하는 9시 59분

웨어라리온이 뭐야?

라이온...! 아 아니 오타 뭐야

차후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판다신선....

라
리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치사)

판다쪽도 충분히 만족스럽지만요!

파공음이 잦아들자 네로가 손을 비비며 무대를 내려다봅니다
용사들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싶다. 실패를 목도하고 싶다. 그런 자신의 심미안을 수준 낮다고 비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을 당장 쫓아내고자 하였으나, 소년은 오히려 '그럼 우리 길드 사람들과 싸워보면 알거 아니야' 라는 건방진 소릴 해댔죠
무시하고 적당히 상대해주려 했으나...이전에 소년이 보낸 3명은 자신들의 투사를 간단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공을 들여 준비한 결과 드디어! 드디어 패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대 위엔 여전히 검을 든 상태로 분쇄자를 노려보는 검사와
노리쇠를 당기며 호흡을 가다듬는 저격수, 그리고 양손에서 전격을 흘리며 싸울 준비만전인 드래고니안만 보였습니다.
오히려..

"_____!"

분쇄자의 굉음에 네로가 단상에서 난간 쪽으로 다가와 내려다보자
분쇄자가 한쪽 눈을 부여잡으며 고통에 젖은 소음을 내지르고 있었습니다.
울컥 울컥 흘러내리는 분쇄자의 피와, 어느새 고요해진 관중들의 광기어린 함성..

"이...자식들이!!!!!"

침묵은 곧 네로의 노성에 지워졌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분쇄자는 양팔을 교차하며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
오현
HP - 400
방어력 25 (거짓 + 유하)

시윤
HP - 300
방어력 5 (유하)

유하
HP - 250
방어력 10 (드래고니안)


대지분쇄자
HP - 1000
방어력 - 20 (땅 고르기 1)

이건 알렌 때문이다

저번 이벤트에서 알렌이 다이스를 너무 잘 띄워서
이정도면 되겠지?..하고 체력을 설정했다고..

알렌의 나비효과...

알렌....

>>953 이건 모함이다!(아무말)

도대체 얼마나 잘 띄운거야 ㅋㅋㅋ

사자는 푹신푹신하지 않 아요
사자. 강철. 물론. 멋졌겠지만
나.님 팬더인. 강철.이 좋. 다

사자도 갈기는? 푹신푹신? 하지 않을?까요?

그 때 린하고 강철하고 셋이서 갔는데
혼자서 린이 해야할 딜까지 해버리고 탱은 탱대로 해버림

철이는 뒤에서 구경하면서 응원이나 했던 기억이

>>959 .. .... . ....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다?

"화력을 밀어 넣어! 다음 기회에 완전히 공세를 잡는다!"

오퍼레이션의 준비를 하면서 지휘를 내린다.
상대는 슬슬 피로를 보이고 있다.
역성혁명은 더 이상 쓸 수 없지만, 다음 공세에서 비장의 수단을 쓰면 아마 괜찮을거다.

#공격! .dice 70 170. = 118

.dice 90 210. = 131

다갓이 매정하군

저는 그러면 이만 들어가도 될까요? (슬슬 운동가야할 시간)

다녀오세요 알렌주

다이스 잘띄운만큼 린하고 이야기했으면 두근콩닥 됬을정도로 잘띄웠지

그렇지만 사자보다 팬더가? 더 느긋한? 이미지인걸요?

알렌주 불렀을 때 나와줘서 고마워~ (그랜절

알렌주 잘 다녀오세요.

" 오, 오오... "

오현의 방어와 생각보다 강렬했던 데미지에 유하는 눈을 깜빡였다. 격렬한 환호소리에는 미소거 절로 나왔다.

" 보이나 염소머리? 이것이 위대한 드래곤의 피다! "

신나서 쏘는 번개.
.dice 90 210. = 94

알렌에몽 도와줘

와 드래곤의 피 대단해

어떻게 띄운거야 저거

드래곤의 피(펌블잘띄움)

>>968 그건 그렇긴 하죠!

위대한 드래곤의 피

>>967 이미 알콩달콩? 한듯?

알렌주 다녀오세요

다갓 너무하잖아 ㅋㅋㅋㅋ

나쁜것 다갓이지 내가 아니야.
알겠나?

너가 나빠 도마뱀아

다갓! 다음에 몰루박스 였나? 아무튼 그거 돌리면 장인템 뜨게 해주세요!!

너 바나나

(대충 오늘의 운세라는 내용)

.dice 1 100. = 76

초코바나나머핀 뭐시기

캡틴 안녕?하세요?

>>981 >>983
다갓_모두까기_인형설.capture

바나나바나나바나나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기도록 휴먼

쓰리 바나나 ㅋㅋㅋㅋㅋ

는 캡틴이셨다?!
아아니 안녕하세요....!!

다갓! 다음에 준혁주가 오?잉박스를 까면 꼭!! 엄청나게!! 좋은!! 명장급 아이템이 나오게 해줘!
레벨 제한 한 90쯤 걸린걸로 (물귀신

저의 죄입니다

태호주 그거 경험담인가요?

묵비권 행사중입니다.

불렀는가?

비겁하게 정당한 권리를 사용하다니

하하하 혹시 오잉박스에서 쓰지도 못하고 거래도 안되는 아이템이 나오려구~~

어이 초코바나나머핀

오잉교 부교주님께서 행차하셨다

(오잉박스 마니아들 같으니라구.. ..... . ...)

오현주 레스만 올리면 다시 진행한다아...
슬슬 끝나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