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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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짧고 굴곡 있던 시간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이야기

굳

태식주 땡스!

호잇

(들켰다)

링고나시주 삥뜯는건 나빠요

98어장 암살에 성공했따
앞으로 이종족하렘협회는 우수인재 윤윤의 행보를 기대하겠읍니다

안착

친구를 ATM이라고 부르는 종류의 사람

그 이종족하렘협회라는건 도대체가 뭐야 ㅋㅋㅋㅋㅋ

오토나시양아치주 ㄷㄷㄷ ㄷ

양키나시주

린린도 빨리 금발벽안미소녀 울린걸 수습하는걸 보여줘

벽쿵하면 일단 울음은 멈출것같아

맞아맞아 벽쾅하고 고개도 기울이고

>>13 아니다 이 앙마야

>>12 ?그건 린의 잘못이 아?닌 아니 본체(?)는 남자잖아!

벽쿵하고 한 손으로 턱 잡아서 눈 마주치면 대부분 울음 그쳐

영혼과 정신, 육체는 서로 닮으려고 하지.
영혼이 손상되면 정신과 육체도 변형되고
정신이 망가지면 육체와 영혼도 망가져,
육체가 변형된다면? 그에따라 정신도 영혼도 변형된다.

즉, 레니는 여자다.

>>15 허어 여자애를 울려놓고...책임이 없다니....

>>16 맞아 맞아!

?

나 토고주 말에 뭔가 번개처럼 스쳐지나갔는데

시윤이도 슬슬 15살의 정신을 가지게 될거야. 조심해

>>14-18 ???
이하협(이종족하렘협회) 우수회원 윤윤이 먼저 모범을 보여주면
일반회원으로써 시도해보겠음

알렌은 카티야를 광적으로 동경하고 닮으려고 한다

카티야는 여성이다

알렌은 여성을 광적으로 동경하고 닮으려고 한다


헉 . . .

왜 다들 알렌을 괴롭히고 싶어하시는건가요?(가장 많이 괴롭히고 있는사람)

스파이더맨이 고통받는거랑 같아.

(흐뭇)

>>21 어제 너희 리액션 보니까 이미 모범 보여준거 같은데. 자 논파. 시도하도록(논파)

캡하! 몸은 괜찮나요!
그리고 자꾸 사방에서 전생에 대한 음해가 들어와요!!

뭔가 프릴한 드레스... 아니 프릴이 아니라도 드레스...

>>26 어허 진정한 종교인은 미혹에서 벗어나 폭력을 지양하는 법이거늘

>>24 222

(곧시험봐서공부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린주.

린주 시험 파이팅!

린주 힘내세요!

다들 힘내세요.

강철! 나는 젠장 좋다!

>>23
그건 너가 알렌이 괴롭혀 지길 바라기 때문이지.

나는! 젠장 강철 좋다!

좋다! 젠장 강철 나는!

좋다! 나는 강철 젠장!

나는 젠장! 좋다 강철!

(도대체)

이것은 철사모의 현장이다.
철이를 사랑하는 모임이지

내가 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런 모임이 왜 있죠?!

미치겠구만. 좋다! 사 강철!

평일 아침 안정적인 화력의 영웅서가
이 밑에 천 채운 어장이 뒹굴거리는게 멋진 광경이야

철이를 향한 장미꽃 세송이.
철이가 택한 장미는?

(왜 그런게 세개나)

오현주, 시윤주, 나 이렇게 있으니까 세송이지

안정적인 화력...

>>48
셋이 오리라...

>>50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싸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내 영혼을 이끄소서!!!

나도 강철이 좋다!

(점점 늘어난다...?)

오늘에 할일
병원가서 약타기
집에가서 씻기
끝

(대충 뚱이 할일짤)

오늘 할일
철이에게 젠장! 나는 강철 좋다! 말하기
철이에게 장미 보내고 선택하라고 협박하기
시윤주 놀리기
알렌 놀리기
오현이 놀리기

>>51

포기해라

>>56 선택하면 어찌되나요?

>>58 선택한 순간부터 1일이야

(너무 빠른데)

>>57 세명이... 오리라...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바라는 자의 피로
그대를 집으로 부르리라....

>>56
하는게 놀리기 밖에 없어

>>62 칭찬해줘도 놀리는 거라 생각할거잖아

>>60 그럼 선택 안 한 순간부터 1일이야

천방지축 토고주는 못말려

멍냥냥냥

오늘의 할 일
특강 한시간 더 졸기
푸라닭 먹기
일상

헉 캣독캡틴이다

캣독... 되게 오랜만에 듣네요

>>69 캣독~ 캣도옥~

이채준 : 얘 토고야!
두두두둥탁!
짖궂은 장난은 나에게 맡기세요~

헐 캡틴이 백만년만에 귀여워

>>71

토고는 못말려 극장판 1기
~ 폭풍을 부르는 영월 기습 작전 ~

토고는 못말려 극장판 2기
~ 영광의 대운동회 로드 ~

캣독은 개껌을 줘야할까 츄르를 줘야할까

돈

에피소드별로 나뉜 극장판

아니 토고가 영월을 기습하는거면 다원주의자란건데

강철 마망.. ..... . ...
특별반 모두의 마망 해줘.. ..... . ....

>>78 오동나무시주! (괴롭힘!)

특별반 모두의 마망은 특별킹이 있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78
난 빼줘

라임주 다른 애들이 자꾸 놀려~ 잉잉

토고는 못말려 극장판 3기
~ 태풍과 함께하는 아메리카 로드 ~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토고는 못 말려 이후에는

기억은 어른! 감성은 아이!

명사수 시윤이 방영됩니다

>>84 . . . !?

>>66
이것은... 개소리

캡틴에게 반역기를 들다니

그 동안 즐거웠다 오현주 (총 꺼냄)

순간 캡틴에게 번역기를 들다니! 로 봤어

저도 번역기로 봐버린

캡틴어 통역자

>>88
번역기를 들다! 오 이것은 번약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잘 못할지도 모르는 캡틴어
그러나 이것 매우 노력한! 그렇지 않다 쉬움

아니 그런데 멍 냥냥 이니까 반쯤 개소리는 맞잖아

올 하일 캡틴.
참치 여러분은 행복해야만 합니다.

Zap Zap Zap

멍냥냥냥이니까 강아지소리가 쿼터!

태식이는 ' 파파 '.. ..... . ... 파파야.. ..... . ...
(손님 왔다 가셨음;(

개와 고양이의 3/4 정거장

저기 태식킹 유부남이 4살 연하에게 '파파'라고 불리는거 나는 위험하다고 생각해!!

그러네. 쿼터쯤 개소리잖아.

맛있다!

아부지요 라고 불리는 건 괜찮겠지?

오현(15)이가 린(19)에게 마마라고 부르면 위험하잖아!!? 같은 느낌이라고!

>>101 헉. 머 먹어?

>>102 괜찮...은가??

태식이는 결혼한 상대가 있?고(있?) 여사님과의 사이에서 귀여운 자식도 있 다
그러니 태식이는 아빠다
아빠는 파파 다
이상하지 않?다?

라임(20)이 시윤(15)에게 "아저씨"

>>106 그건 이상하지 않아

>>104 오토나시가 태식이를 파파라고 부르는거!

오토나시가 반 애들 모여있는데 태식 파파- 하면 다들 머리 위에 갈고리 수집될듯 ? ? ?

철이한테 마망이라고 부르는것도 좀? 모양?이? 이상..?하죠?

아니 그건 자연스러운데?

어딜 은근슬쩍!

캡틴마망

' 태식 파파 '라고는? 안? 해요?
파파라고? 한다?
이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110 그것은 장난 이니 까 요

>>114 (무슨...차이야....!?)

태식 파파랑
파파는
달라!

그런...거야? 비유를 하자면?

태식이 아부지요 내 옷좀 사입게 용돈 좀 주이소

파파는 그냥 파파- 하고 부르는 것에 의의가 있는거야

라임이가 시윤이에게 아저씨라고 말하는 것과 시윤이가 라임이에게 마망이라 부르는 정도의 차이?(헛소리)

아 아빠!!! 아저씨 냄새나니까 빨래물 같이 돌리지 말랬잖아!!! 아 짜증나!!!

근데 만약에 라임이 라임 아저씨한테 "파파" 하고 부르면 아저씨가 의절할지도 몰라

태식 파파 : 태식을 자신의 아버지처럼 여긴다는 의미로 보일 수 있음
매우. 위험.
파파 : 태식은 두 아이의 아버지이니 단지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 뿐임
전혀. 위험하지. 않음.

내가 개소리를 한다고?
거 말이 좀 심하구먼

>>122 에이 설마. 흐뭇해할지도 몰라

>>124 처리할까요???

누구냐! 어서 귀여운 캡틴에게 머리박아!

너무너무 배고파

푸라닭 드신다고 하셨었죠?

신메뉴 바질페스토가 맛나보이길래 푸라닭 입문해볼려고

입맛에 맞으시면 좋겠네요

푸라닭은 순살이야 뼈야?

저는 개인적으론 순살파라서...

젠장! 강철 난 널 믿는다!

순살로 시켜야지...집에 가는건 한 6시 근처이지 싶지만

그거 맛있어요

배고프시면 뭐라도 간단하게 드시는편이?

치즈 듬뿍에 바삭한 토마토칩이 올라와있다는게 날 너무 자극했음

>>135 현재 : 대학 홀에서 특강 듣는(척)중
이후 : 집가는데 편도 2시간

경험상 토마토 칩이? 그렇게? 바삭? 하진? 않았는데?
맛있음.. .... . ...

출출할땐 무뚝뚝한 감자칩 한봉지가 짱이지

감자산맥인가 그것도 되게 좋았는데 단종됐었죠... 슬프다

무뚝뚝한 감자칩 하나 에 시원 한 보리 알콜 음료 하나 면
크 으

아저씨...

>>124
그랜절 씨게 박겠습니다 형님

아저씨 는 시윤 의 호 칭이 다

아재?

그럼 오토나씨는 아가저씨로 하자.

아가씨 + 아저씨
아가 + 아저씨

완전 고급언어유희

>>141 눈을감자 다음으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감자칩 무뚝뚝한감자칩
대형마트에서 파는 큰봉지 하나면 인생이 든든하다

나 그런거 처음 들어봐. 그렇게 맛있나

토고주한텐 저 과자 하나면 인생에 다른 선물은 필요없구나

되게... 짭짤하고 후추향이 강한? 그런 감자칩인데 되게 맛있긴 해요

무뚝뚝한 감자칩 토고주의 무뚝뚝하다는 맛 표현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데단해! 했는데
그냥 과자 이름이었구나?

감자칩 매니아들 사이에선 진짜 와따인 감자칩이야.
통후추소금맛인데 식감이 좀 딱딱하긴 한데 그게 진짜 바삭하고 통후추의 향과 짭짤한 소금맛이 묵직하게 들어와서 계속 들어가.
먹다보면 그래도 목이 좀 맥히는데 그때 탄산음료 한 모금 해주면 진짜 진짜 진짜 그 순간이 극락이야.

동네 마트에서도 팔려나?

>>149 다른 선물은 필요 없지만 닌텐도 스위치는 필요해

>>151 이름이 무뚝뚝한 감자칩이야. 파란색 바탕에 감자 이미지 있고 나무꾼 캐릭터 그려져있어.

웬만하면 팔겁니다.

>>151 나도 저건줄 알았어 ㅋㅋㅋ

대부분의 마트에서 팔아. 편의점에서도 있는덴 있겠지만 없는덴 없고... 대형마트라면 무조건 있어.

>>154
난 닌텐도 스위치 플스 엑박 다있다고!

삼신기..!

인생 감자칩

대형 마트는 좀 멀고...그러고 보니 님들 예감 그라탕맛 알아?

파스타에 그거 적당이 부숴서 뿌려먹으면 진짜 맛있음

>>158 젠장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
난... 난... 닌텐도 3DS만 있다고!!!! PSP도 있긴 한데 사용 안 한지 엄청 오래됐고.

>>158 당신? 콘솔?덕?
그러면? 그 플스? 플스5??

>>162 와 나랑 같네. 나도 그래. PSP는 할거 진짜 없더라. 실질 페르소나 용이었음...스위치는 딴거 몰라도 야숨하고 싶다

>>162
3DS랑 비타도 있긴해

>>163
플4랑 플5 있었는데 플4는 친구한테 게임 타이틀 5개랑 해서 5만원에 팜

특강 강사가 팁을 말하다가 자기 자랑으로 빠지고 있다

플4랑 타이틀 5개로 5만이면 그냥 공짜로 줬네 ㅋㅋㅋ

갓오브워 레데리 인왕2 이스8 스파이더맨 이렇게 줌

>>164 나도 페르소나 플레이용으로만 썼어 ㅋㅋㅋㅋ 그러다가 홈플러스에서 파타퐁3 팔길래 그거랑 페르소나만했지...
난 스위치 있으면 링피트 하고 싶어... 헬스장 가고 싶지만 기구 사용법도 모른다..! PT를 받고 싶어..!

>>165 큭!!! 없는게 뭐야? 태식주는 몽땅 다 있어....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

>>169
이제 플5 정상 공급 되던데 하나 사

나는 실은 닌텐도 DS와 플2 세대야.
진짜 그거 두개는 수십팩은 한듯.

링피트... 사도 잘 안하게 되더라고
힘들어..

프큐태! 하이!

>>170 돈이 없어..... 지금 컴퓨터도 새로 맞춰야 하고 생활비도 빠듯하고 닌텐도 스위치도 사야 하고 플5까지 사고 타이틀도 산다면 복권 3등 당첨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데박; 태식주 매우 매우 부러 운

링피트 하려다가 모종의 사정으로 그만둠
>>174
밥을 먹지 말자
>>175
여러분도 직장인이 되면 다 살수 있습니다

나는 게임기를 가져본적이 없어...

태식킹은 능력자구나

역시 특별킹

술담배를 안하니까 그돈이 게임기로 간거

>>177 흑흑...그치만 요즘은 PC가 대세니까! 지금도 재밌는거 많아!

시윤주 해위~

나도 스위치랑 플5중에 고민했는데 플스 타이틀보단 닌텐도 타이틀이 더 마음에 들어서 스위치로 샀었지
둘 다 사기엔 무리였고..

>>172 하지만 난 근성으로 이겨내겠어

>>176 이게 바로 그 숨만 쉬고 산다면 뭐든지 살수있다 그거야?

콘솔 게임. 이제 스팀에. 이식. 많이.
P3P도. 이식 된다. 많관부.

페르소나 3는 fes가 됬어야하는건데

>>185 ㅇㅈ.. .... . ...

좀 있으면 몬헌 선브도 나오고

선브 나오면 어장 접률이 매우 낮아질 예정

(실망)

(실망)

(다들 실망 하 니 대충 실 망 하는 척)

(실망)치 나가신다

하지만 태호주가 즐거울 수 있다면 내가 조금 외로워도 참을 수 있어

그래...우리보단 태호주의 행복이 중요하지 머....

이것이... 가스라이팅...?

최.. 최대한 빨리 깰게

아냐! 천천히 즐기면서 깨야지! 급하게 하면 일이랑 다름없잖아

사실 나도 게임 하나 샀는데 어장에서 노는게 재밌어서 거의 몬할듯

맞아. 새로 추가된 컨텐츠와 스토리, 그리고 고어 마가라를 잡아야지.
그 녀석은 뿔을 깨버려야 해.

당신? 무엇? 구매한?
나.님
매우 매우 궁?금

몬헌 선브도 살 것 같긴 한데, 최근에 산건 포가튼 시티

포가튼 시티(The Forgotten City)는 탐험과 추리로 가득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자, 작가 조합상을 수상하고 3백만 번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플레이어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모드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전투는 선택 사항일 뿐, 폭력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한 두시간정도 진행을 할까 고민 중..

어차피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거라 걔들 페이스 맞추려면 최대한 빠르게 깰 수 밖에 없어!

캡틴! 수술! 쉬어라! 제발!

캡틴 어제 수술하셨잖아요?!

파업이다 참치들아아아앆

아니.. 뭐 내가 큰 수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뼈 맞춘 거 뿐이라..

캡틴 큰 수술이 아니었다고 해도 수술 후에는 꼭 안정을 취해야해

>>202 이거 맞아!재밌다길래 시험 끝나고 하려구 사둠

이거 봐봐 큰 수술 아니었다고 할 줄 알았어

하시겠다면 말리진 않지만... 모쪼록 건강 조심하십쇼.

듣기로는 뼈 금간거? 고쳤다며 부분마취로 한쪽 팔 안올라갔다길래 팔이나 손 다친줄 알았는데 괜찮은거야?

큰 수술이 아닐 순 있어도, 애초에 피로가 겹쳐 혼절하신게 문제 아니셨는지!?

괜찮으시다면야 물론 좋지만...그래도 무리는 엄금

회복실에 누워서 편안하게 노트북으로 조작할 수 있다면? 안심이지만
진행하더라도 중간에 힘들면 쉬기!

그럼 가볍게 진행해보자고
어차피 오늘 진행은 많은 일이 일어나진 못 할 거고, 일정 시간에서 두시간 따로 빼놨음

고고

언..제부터입니까?

죽겠다.... 드디어 공사 끝... 좀 잘 수 있으려나.

푸라닭은.. 순살이 전부 닭다리살이고 양념도 나름 맛있는데.... 저는 그 포장 백? 그거랑 배달비가 불호에요.
미묘하게 가까운 데에 있어서(걸어가긴 귀찮고 버스타기엔 너무 가까운 곳)

그러면 진행은 하되, 캡틴이 힘들다. 안되겠다 싶으면 말해줘. 그때 진행을 멈춰도 되니까. 알겠지?

어서오세요 지한주.

고고란 소리는 단 하나밖에 없다.
지금
당장

설마 지금부터?!

이왜진...

답장이 바로 안 온다. ... . ...?
세실리아는 바쁘다.. . .... . ..?
그럼 기다린다... . .... . ...?

하지만 마냥 세실리아의 답변을 기다릴 순 없는 상황입니다. 답이 온다고 해도 지금 당장 이기혁에게 오토나시가 점핑 불판 도게자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면 꽃밭에서 시간을 때우는 것 보다 더 유익한 일이 있겠지요.
문제는 오토나시가 ' 유익한 일 '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지만요.

# 교장실 문 앞으로 이동합니다! 기웃기웃

#포지션 랜스로 설정

지한주 안녕?하세요?

" 다시 의념로프 사러 가야겠네! "

뭐? 아까전에 사지 않았냐고?

맡기고 왔다. ' 새로운 시대 ' 에...

#대곡령 상점으로 유턴!

?

지한주 어서와-

#병원 가보자고

태크스!!!!

오현주? 안녕?하세?요?

"그건 그렇네요.."
가디언의 스테레오타입 같다는 건 뭔가 지한에게는 미묘한 감상을 주긴 하지만. 개인의 호불호를 건드리는 건 애매하던가.

"그러면 대운동회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대된다.. 싶은 건 있으신가요?"

#대화를 해봅시다(?)

다들 안녕하세요..

뭔가 대화는 약간은.. 에. 마무리를 해야 점령전 끌려가욧. 같은 느낌은 있..

>>224
교장실 앞을 기웃거리던 오토나시의 눈에 커다란 인영 하나가 눈에 닿습니다.
꽤 굵직하게 각진 뿔테 안경, 190에 가까워보이는 덩치는 하나하나 알짜 근육으로 꽉 찬 느낌입니다.
왼쪽 눈에는 길다란 검상이 남아있는 것이.. 상당히 두렵게 보이기도 하네요.

" 흐음? "

그는 고갤 돌려 오토나시를 바라봅니다.

" 흐흠, 학생이 이 곳에는 어쩐 일로...? "

>>225
포지션이 결정됩니다.

"와.. 이 뭐꼬..."

분쇄자 고르돈? 토고는 묵직한 감각과 이질적인 형태의 샷건에 눈이 휘동그래졌다. 헬멧에 가려져 보이진 않겠지만 말이다.
거기다 겉보기에도 튼튼해 보이는 외관 덕분에 자신의 부족한 방어력도 보충해줄수 있을 것 같았다.
총을 이리저리 둘러본 토고는 "크...." 감탄사를 내뱉고는 눈 앞의 유민에게 입을 열었다.

"왐마야... 이 어찌 만든기고? 스승님이랑 만들어준 사람한티 고맙다고 백번 절해도 모자라겠네... 잘 전달해도가. 이거 잘 받았고 잘 쓰겠다고 말이다."

싱글벙글 토고는 웃으며 총을 집어넣었다.
이제 방어구..를 살까 생각한 토고는 아직도 자신의 상사(태식)가 기본 무기를 들고 있는 것이 생각나 다시 한 번 카운터로 다간다.

#유민에게서 총을 받고 짧게 대화한 다음에 카운터로 갈게!

의념의 휘광을 잠시 바라보던 나는, 말 해도 괜찮다는 사인이 떨어지는것을 확인곤 잘 떨어지지 않는 입을 열었다.

" 몇시간 전. 의념기를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

유찬영과의 대화를 제외하고, 말 해도 괜찮을만한 상황을 간추려 의념기를 각성한 과정을 그에게 천천히 말하기 시작했다.

#유찬영과의 대화나, 그의 태도를 언급하지 않고 경위를 설명합니다.

#도기코인 5개 내고 특별수련장 이용 합니다

>>227
500GP 차감할테니 있다고 합시다..

>>230
병원으로 이동하는 게 맞나요?
미리내고의 시설을 확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233
그는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고갤 젓습니다.

" 아쉽게도 무언가 하나를 기대하거나 하진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근래 게이트 클로징으로 바빴던 차라, 조금 쉬어가고 싶어서요. "

그러니까 괜히 귀찮게 하지 말아달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느낌이군요.

오토?나시 주? 반? 가워?

상점 아저씨는 푸근한 얼굴로 손님들과 대화중이었다.
곧 판매를 마친 아저씨는 이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잘 못 들렀는데. 건강하시죠?"

라임은 밝게 웃으며 아저씨에게로 친근하게 다가섰다.

"저,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은 대곡령 소속의 가게를 통해서만 거래하기로 되었거든요. 그래도 아저씨가 생각나서 지나가다 제일 먼저 들렀어요!"

그런 스스로가 대견하다는 듯이 우쭐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라임이었다.

#

어라... 저번에 골절 S난 누구는 병원 갔던거 같은데 보건실 가도 되나?

#보건실 가보자고

>>236
카운터로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얼굴이네요!

>>237
그녀는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많은.. 일이 있었군요. "

로카는 강철에게 연황금빛의 휘광을 쬐어줍니다.
정신력이 회복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 그 유찬영.. 이니까요.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것은 없답니다. 다만 그 일로 강철 씨에게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없겠단 얘기는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

>>238
입장합니다.

"저는 제가 아는 사람 중 검으로 제일인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에릭 하르트만 궁중학사도 알게 됬지만......글쎄?
가르치는건 잘하지만 총교관 보다 전투력이 강할까

"전 비슷한 나이면서 나보다 수백 수천배는 총교관님과 싸워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 조차 안될 정도의 차이겠지

"전 머리로 뭔가 하기 보단 몸으로 하는게 더 편한 부류라고 생각 하고 교관님께서 잘 가르치지 못하시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단기간에 성장 하는 법은 목숨을 거는거다.

"교관님이 험하게 지도해주셔도 살고 싶으면 저 스스로가 배우겠지요."

#최강한테 배우고 싶은거지 최고한테 배우고 싶은게 아니라고!

>>231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거라, 그 의념 로프를 타고..! (500gp로 생색내기

>>241
아저씨는 어깰 으쓱이며 한 켠을 가르킵니다.
새하얀 동전 모음 묶음.. 대곡령의 길드 상징입니다!

>>243
보건교사는 화끈하게 팔을 박살내먹은 오현을 바라보며 질린 표정을 짓습니다.

" .. 무슨 짓을 해서 이런 일이 난 거니. "

" 사 왔다. "

대체 언제? 그것은 태호주의 큐티 프리티에 이은 세번째 속성 시큐리티의 힘에 의하여 감추어진...

아무튼,

" 할거 다 했으니까 학교나 돌아다닐까? "

곧 대운동회라고 못 보던 사람들이 되게 많아보이던데!

# 학교 돌아다니기!

헐 상점 아저씨 대곡령 소속이었어

" ' 아, 안녕하세요? ' "

캐주 : 아니 왜 여기 진짜 사람이 있?음?
오토나시는 (명진보다는 작지만)거구의 인물이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자 얼떨결에 인사를 합니다.

" 꽃밭을 살펴보다 문득 ' 교장선생님 '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구나- 싶어서 온 거에요. ' 대운동회 '로 요란스러운 지금이라면 ' 혹시나 운이 좋다면 멀리서 얼굴이라도 뵐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대화 합니 다. 두려 워요

"기대라.."
게이트를 클로징하는 걸 반복하고 기적의 세대라고 불릴 정도면 위험한 게이트도 여럿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멀리 안 가도 총교관님만 해도... 조금 돌려말한 듯함에 살짝 움찔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잘 쉬어가는 하루가 되시길요."
그런가.. 괜히 귀찮게 한 건가. 싶은 기분입니다.. 간단한 인사를 하려 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대곡령이라지만 이리도 직원이 많았던가... 토고는 헷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스크린을 통해 이름을 알아낸 뒤 토고는 입을 열었다.

"혹시 4만GP 내로 살수있는 대검 있나? 급하게 써야 하는 긴데 재고가 있음 좋겠네..."

"어데보자... 조건은 튼튼한 대검에다가 공격력이 높음 좋겠다. 스탯 제한은 150이고, 레벨 제한은 29."

#대검을 구매할게. 조건은 '튼튼함', '공격력 높음', '대검', '스탯 제한 150', '레벨 제한 29' 딱 태식이가 착용 가능한 걸로다가...

(그건 울산이라서 그럼)

희미한 황금빛의 휘광이 몸을 휘감고 지나가자, 바닥난 정신력이 차오르는듯한 기분에 조금은 딱딱하게 굳어있던 표정이 풀리는 듯 했다.
하지만, 문제가 없을거라는 말에 반사적으로 속으로 그와의 대화를 떠올리자 다시금 서늘함이 몰려온다.
'...괜찮겠지. 적어도 당분간은.'
굳어있던 안면근육을 풀어내며 고개를 끄덕이곤, 천천히 입을 연다.

" 의념기에 관하여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

#교관님에게 자문을 구해봅니다.

신한국에 대곡령의 영향을 안 미치는 가게는 대형 길드 소속이거나 기업이거나 장인들 밖에 없어

웃을산 어디?

보건교사가 보기에도 질릴 정도로 대차게 부숴진 팔.

"흐름을 다루는 비전 검술을 배웠는데 어떻게 흐름이 만들어지나 확인해보려고 억지 흐름을 만들어 봤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 왼팔로도 다른 시도 해보려 했던건 숨기자...

화산은 있네

>>256 (곧 사라질 레스 입니 다)

내가..보통 정신머리 없는 인간들과 대치하긴 하지만
이 녀석...처음보자마자 면전에 패드립을 박아버리다니
예절을 알려줄 부모님이 없어서 그런가....

"여기까지 먼길 오신 이유가 뭐려나..천자님?"

#아득한 자아 사서라도 꼽을 줘야겠다

화산의 화는 불 화라네.


그의 매화검법에서 매와 같은 불길이 쏫았다.

(무 무슨)

아앗, 저것은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절초 화이어 애로우!

>>245
지훈은 태식의 말을 듣곤, 조금 미묘한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 표정은 상당히 덤덤하기도 하고, 무언가 자극을 받은 듯 보입니다.

꽤 긴 시간, 침묵이 이어진 뒤에야 한지훈은 천천히 입을 엽니다.

" 검을 쥔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이다. 휘두른다는 것은 표현하는 것이고 베어내는 것은 이어받는단 것이다. 검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무기이며 삶이고 표현이기 마련이다. 단순히 검을 쥐는 것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지 않듯. 검에 담기는 표리, 심상. 그런 것들을 담아낸다. "

어느새 손 끝에 뽑혀난 검을 쥔 채, 하단세를 취한 한지훈은 주위로 흉흉한 기운을 뽑아내기 시작합니다.
공기가 찢겨나가고, 표현은 사라져갑니다. 의식이 아득해지려는 것을 태식은 주먹을 꽉 쥐어 버텨냅니다.

누가 말하지 않았음에도 검을 붙잡습니다.

한이리식 백귀도

불꽃의 뱀이 태식의 손을 물어뜯어, 붉은 피를 삼킨 직후에야.

" 살아남는다. 모든 생각을 버린다. 싸우고, 살아남는다. 그것이 내 검. 투쟁鬪爭이다. "

한지훈은 길게 검을 내밀며 태식을 바라봅니다.

" 네 투쟁을 보여봐라. "

와 싸워라 싸워라

#망념 150을 투자해서 로프컨넥트 습득을 시도합니다

스승 이벤트인가...!

오오오오오오오오 (팝콘

>>248
학교를 돌아다닙니다!

사람이 참 많네요!

>>250
그는 뿔테안경을 치켜세우며 너털웃음을 짓습니다.

" 하하. 많은 학생들이 저를 두려워하는 편이지요. 아무래도 이 덩치가 있기도 하고, 일루니티의 교육 담당이었단 과거의 이력이 있으니 말입니다. "

천천히 손을 내민 것에는 토리가 특별반의 누구이거나, 하는 질문은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이 학교에 있으니만큼 '학생'이라는 점에 집중한 듯 보입니다.

" 이리 되었으니. 우리 인사를 한 번 해볼까요? 저는 안혁성이라 합니다. 저를 아는 이들은 저를.. 기동요새라 부르지요. "

>>251
해산!

싸워라! 싸워라! 싸워라! 목숨을 걸고 싸워라!

>>243
그러자 그 상대는 피식 웃으며 검을 들었다.

"사일검법의 최종 오의를 보여주마"

"매직 미사일."

단숨에 미사일이 쇄도해 꿰뚫었다.

매직미사일은 어쩔 수 없지..
천마도 저거에 당했어

기동요새 안혁성... (메모)

>>271
>>263 이란걸 잘못 앵커했네

>>247
라임은 아저씨가 가리킨, 대곡령 길드의 상징인 새하얀 동전 모음 묶음을 바라보곤, 반가운 듯이 손뼉을 쳤다.

"다행이다! 다른 가게에 가지 않아도 되겠어요."
"같은 반 친구 중에 이채준 선생님의 제자가 한 명 있는데, 이번에 대곡령 길드에 여러모로 신세를 지게 되었거든요."

그녀는 간단히 사정을 설명한 뒤에 익숙한 걸음으로 가게 안에 들어섰다.

"저희, 이번에 열리는 대운동회도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뭘 사려고 나오긴 했는데, 막상 아저씨를 보니까 뭘 사려고 했는지 잊어버렸네요."

조잘거리면서 가게를 둘러보던 라임은, 혀를 샐쭉 내밀고 뒤통수를 긁으며 머쓱하게 웃었다.

#

해산! 하면 뭐하죠. 한번 허수아비를 통해 간단하게나마 해보는 것도 좋겠고..
아. 특별수련장은 못가요. 빈털터리거든. 근데 (매우) 좋은 거래였잖아? 만족하자. 와 이게 캐시질이구나..

#와 사람들 사이에서 돌아다녀봅시다~

>>252
점원은 꽤 기분 나쁜 표정을 짓습니다.

아무래도.. 이 조건에선 찾기 힘들 것 같네요.

>>254
" 의념기란 의념의 증폭에서 발생하는 의념 속성의 방출이자 표현. 즉.. 스스로의 의념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할거에요. "

그녀는 꽤 단호하게 말합니다.
Tip. 의념기는.. 단순히 누군가가 자문을 준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57
보건교사는 일단..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해줍니다!
상태이상 골절(A)가 골절(D)로 하락합니다!

" 일단.. 나머지 부상은 차츰 나아지도록 유도해야 할 거야. 너무 급격히 다쳐서 생긴 문제거든.. "

다들 어서오세요.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코인으로 욕조를 반쯤 채웠었던...

" 사람이 많네.. "

사람이 정말 많아, 정말로..

그런데 딱히 흥미가 이는 사람은 없는걸!
그렇다면, 그렇다면,
가디언 분들이나 한번 뵈러 가볼까

#파견 가디언 휴식 시설로 이동...은 일반 학생도 할 수 있는건가?

>>271
너무 사기야!

>>260
천자는 가볍게 어깰 으쓱이며 말 하나를 잡아먹습니다.
맞춰보라는 듯한 태도로 보이는군요.

>>266
대충.. 위키 가면 F 효과 있으니 참고하라는 캡틴.
절대로 귀찮은 게 아님

>>275
" 나도 그럴 때가 있지. 가끔 뭔가 머릿속을 가득 채우다가 사라질 때가 있곤 하거든. "

아저씨는 유쾌하게 웃음을 지으며 얘기합니다.

사실 여기까지임

그냥 뭔가 쓰고 있으니까 계속 옆 분들이 흘끔흘끔 보셔서..

"아이고... 미안하다. 그럼 조건을 쪼매 바꿀게."

토고는 자신이 생각해도 제법 무리한 조건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여과없이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짓는 직원에게 미안한 어조로 말하고는 토고는 조건을 바꿔 다시 물어본다.

"대검에 튼튼하기만 하믄 된다! 그거면 4만내로 되지 않겠나?"

#'대검', '튼튼함', '레벨 제한 29이내' 이거라면... 되겠지?

"......."

내가 살아남는 것은, 아내를 기억하는 것
내가 죽더라도 아내를 이 세상에 남기는 것이 내게는 살아남는거다.
싸워라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김태식'한이리'를 남기기 위해
그것이 내 삶이고
나의 투쟁이다.
나를 불태워서 그 불로 아내를 표현한다.
내 검을 잡는다.
내가 살아남는다. 이세상에 흔적을 남긴다. 눈 앞의 최강에게 한방 먹인다면, 세상에 살아있었다는 흔적의 기초는 되겠지
대검
커랗게
그때 봤던 그 거인보다도 거대한 존재감으로

"하아아아아아아!"

대검을 옆으로 잡고 앞으로 나아가며 몸을 회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의념발화를 사용해 휘두른다.
의념 발화
의념이란 나
나를 전부 내보낸다

#나의 투쟁이라니 뭔가 묘했다.

오케이 아픈데 고생했다

캡틴! 골절 B 였어! A 아니야!

돈을 더 벌어야 해... 튼튼하기만 한 대검이면 4만 내로 가능할 것같은데 태식이가 착용 가능할지 모르겠다.. 막 신체 200 요구할 것 같고..

>>287 엥 내 판정에 왜 A로 되어있지..
일단 알았엉 그럼 E로 처리하면 됨

캡틴 고생했어. 옆에서 자꾸 힐끔거리면 되게 기분 묘하긴 하지...

뭐 하는 놈이야 진짜!
그냥 정말 순수하게 짜증나게 하려고 온건가??

고생했습니다 캡틴~

저격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잘 쏘는 것? 물론 그것도 당연하지만.
관찰과 분석 또한 몹시 중요한 요소다.

#망념 150을 투자해서 해석학 복습합니다

참고로 말해주면

태식이는 지금 어중간한 수준으로 보여봐야 그냥 스치듯이 끝남
= 아시죠?

>>291 은근 정답일지도 모른다.

아 끝났구나? 캡틴 수고했어. ㅋㅋㅋㅋㅋ 옆분들이 쳐다본다니...

헉,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상대 지휘관을 꼴받게 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 하게 하는 것은 전쟁사에 흔한 역사였다.

으으으... 골절... 결국 대 운동회 전까지 완치는 어려우려나?

돈 내더라도 병원 가서 완치 받았어야 하나?

태식이는 지금 어중간한 수준으로 보여봐야 그냥 스치듯이 끝남
= 아시죠?

전력을 다하란거군

" 역시 그렇습니까... "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답변을 듣고선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다.
각각의 의념이 다른만큼, 주위의 조언 한두마디로 도움을 얻기에는 어렵겠지.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업 잘 듣고있습니다. "

자신이 주의 깊게 들었던 이토닐에 관한 강의와, 버서크에 관한 이야기를 짧막하게 꺼내며 항상 감사하다고 말을 덧붙였다.

#대화를 진행합니다.

후배랑 떠드느라 텀을 좀 놓쳤군!

내가 만화에서 배운것이 있지.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짜증나게 하는 거라던가. 압도적인 것 같게 보여줘서 별 것 아닌 행동에도 과하게 신경쓰게 만들면 천자 입장에선 별거 안해도 자동견제네? 이득임ㅋㅋ이지 않을까요(매우 아무생각중)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캡틴 고생했어!
옆에서 쳐다보면 부담스럽지!

좋아 죽일기세로 간다

>>285
검법은 방어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공격에 있다.

캡틴 고생했어!!

>>307
훗 그래야 우리 태식주 답지

의념학 교관님하고 커뮤하기... (버킷리스트 체크함)

으악.....자느라 진행 참여 못 했어ㅡ.ㅡ.....

당장 지금만 해도 화나게 만들어서 아득한 자아 사용하게 만들면 천자 입장에선 개이득이네 아득한 자아가 있다는 것도 천자는 모르겠지만

(대운동회에 진심인 편

이겨야 한다....우승해야한다
이거 우승 못하면 아 그냥 정치 말고 개인 훈련이나 할걸 하고 땅을 치고 후회할거야
투자한게 너무 많아!!

유하주 잘 잤어?

잘... 잤지만....

유하주 썬더해~

그냥 갑자기 애가 눈깔 돌아간 듯이 선택능력이 좋아진다는 것도 보게 될 테니까 그것까지 대비하게 될 것.

은 근데 지금 상점 다 막히지 않았나?

일단 정주행 하고 올게

이미 사둔건 사용 가능하지... 않아?

우필 제외하고 막혀있었...죠? 아닌가? 우필도 막혔나?

고생하셨습니다!

아 막혔었나
그럼 어차피 못썼겠네

어처피 내가 총교관은 뭔짓해도 안죽는다

>>323
내거 줄까?

1번의 기회에 모든걸 담아낸다.

>>325 괜찮다!
스스로 해결해보겠어!

예전부터 그래왔으니까!

준혁주는 고고해야 한다

태식주 대검 말이야... 튼튼함 만 있어도 괜찮지...?

파이팅입니다 준혁주

gogo 다섯쌍둥이

저거 골절 E 남은거 병원 가서 돈 내면 치료 되려나.

대운동회 전까지는 컨디션 최고조로 만들고 싶은데 으윽...

>>324
어이. 히어로 모멘트 써라.

>>333
히어로 모멘트는 "내"가 아니다
"나"를 토대로 캡틴이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거지

진행을 못했네요~

>>334
쳇. 대련에서는 히어로 모멘트 쓴다? 쓴다? 하더니.

>>335
가끔 캡틴이 이렇게 깜짝하고 나올때가 있어 하하.
그래도 다들 그리 길게 진행은 안 했어?

대련은 대련에서 끝나지만 이건 앞으로 영웅서가 세계관에 커다란 변역이 올테니까!

이거 순 특별킹이 아니라 야비킹입니다 그려!!!

후배랑 헤어져서 이제 복귀, 으앗 딱 한참 말걸어오는 시간에 진행이었네. 아까비

오현이한테 써야지

진행?(지금 눈치챔)

아무 일도 없었다.

시윤주도 어서와

>>341
오현이에게 쓰면 앞으로 태식이의 인식관에 커다란 변역이 온다!!! 비열킹!!! 야비킹!!! 무자비!!! 어른이 애 진심 팬다!!!

어쨌건 로프 커넥트는 얻어꾼

해석학 복습, 지휘학 복습, 쌍룡검 보러가기

이거 세개만 하면 당초의 목표는 이뤘다고 볼 수 있겠다

어른은 어린아이의 벽이 되어서 세상의 위협을 막아주고 자기를 뛰어넘어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거야

멋진 대사를 멋지지 않은 상황에서 쓰는데

아니. 태식이가 위협이잖아.

용서해라 오현
이게 마지막이다

(지옥에서) 용서해라 오현
(네가 죽을테니까) 이게 마지막이다

일상을 구할 것인가 컴퓨터를 켤 것인가...(고민)

밖이라 그런데 로프컨넥트랑 의념 밧줄 추가해줄 천사님 구해봄

진행을 놓치다니...(아쉽)

...그건 제가 해야하는데욥..(위키관리자이긴 함)

오현 : 나는... 나뭇잎 마을을 친다

근데 전투교관 살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 이미 코인샵 죄다 막혀있었구나

오?잉을 깔 수 없다니 절망이야

오잉 살 코인은 어디서 구하게요.

선착 4명. 앵커걸기(?)

으엑 푸라닭 겁나 비싸 2.5 네

>>358 슉

>>358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

>>358(슬쩍)

>>359
요즘 닭값이 다... 엄청나.

전쟁때문에 기름값 폭등해서...

시험도 끝났고 망념도 반정도는 썼으니 일상을 구해볼까

>>358

>>364 할래?

오케이 끝!

이라고 말하고 말하는데. 이 앵커는 아무것도 아닙니다(그럼 왜 검?)(해보고 싶었음)

>>366 무슨 상황으로?

또 일상인가..!

>>367 귀여워

>>368 그냥 피할 생각이었지만 너와 나 사이에 벽은 높다를 보였으니 이제 그냥 친구처럼 지낼수 있는 관계로 밥 먹으러 가자

으암 맞다. 지한주 일상 이어올까?

나도 그럼 선착순 앵커 넷 받는다

>>367 그런건가...(아무말(

>>372

>>372 (슬?쩍)

>>372

>>372

>>371 이어오시면 잇습니다.

>>370 흠~ 꽤나 RP 하기 어려울 것 같네. 그런 느낌은 최소한 라임이랑 어느정도 얘기가 마무리 되거나 심정이 확고해진 뒤에 가능할 것 같다. 지금으로썬 어떻게 대답해야될지 명확하지가 않은듯

>>358
오?잉을 깔 수 있지만 코인이 없는것과 오?잉을 아예 깔 수 없는건 다른 느낌이라구

왜냐면 저 상황만 들었을 땐, 다른 요소를 고려 안하면 당장엔 윤시쪽에서 조금 사양할 가능성이 있기에!

이럴 수가..... 알았어!

이 앵커는 그냥 하고 싶은 말 해주는 앵커였습미다

>>374
유하는 참으로 밝고 기운차서 주변을 밝게 만들어!

>>375
알렌은 연약한듯 강한듯 묘해! 하지만 그런점이 인간적!

>>376
린은!
... 미안 솔직히 같이 일상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
언젠가 같이 일상 하자!

>>377
한번 일상 했는데 맨날 새벽팟 사람이라 그런가 왠지 익숙해!!!

(팝콘)

참고로 나는 아직도 유하를 아주 좋아합니다!

다만 윤시가 차인 직후에 친구처럼 밥먹으러 가자는 답변에 단박에 오케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른스럽진 않은 상태일 뿐...뭐 얼마 안가서 대충 생각이 정리되면 평범하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383 종강하면 일상 꼭 하자,,,

시험..상대적으론 잘봤는데 절평이네...ㅎ...

범인은 교ㅅㅡ...

ㅎㅇ에요

고생했어 린린주!! 그래도 잘본게 다행이지

라임이 일상을 언급하는 이유는 사실 만약 그 쪽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거 당하면 나도 좀 어지러워지기 때문에 이후에 어캐할지 고민 좀 해봐야댐,,

장소로 가자 누군가 문을 막고 서 있는게 보입니다.

"저긴가보네. 암구호는 상대가 유제품을 대면 거기에 알맞는 토핑을 말하는거야."

"예를 들어 우유라면 시리얼..."


'엉? 뭐야 이 꼬맹이들은. 여기는 어른들이 오는 곳이지 어린애들은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주먹 감자!"

답은 주먹 감자다.

감시자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자 답이 맞는지 조용히 길을 비켜준다.

"피곤 했나봐. 비켜주고 바로 옆에서 누워 자네."

그렇지 성적방어한게 어디야 ㅎㅎㅎ() 윤윤주 땡스 종강 축하해

실친이랑 실시간 시험토크중임다

너무 일상 잇는게 어려운거 같으면 굳이 억지로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기다려 보는건 어때?

부활!!!

>>383 따듯한말 고마워요 오현이는 포메라니안 같아서 잘 이뻐해주고 싶다는 특징이 있어

시험본 참치들 고생 많았어!!!(쓰담쓰담쓰담쓰담)

>>385 과거의 하유하가 현재의 윤시윤을 망쳤다! 아닌가?

하여튼 알았어요 고마워~~


라하

라임주 어서와!!! 그리고 나도 드디어 집 도착!!!!

>>394
포메라니안 특 : 지가 큰 개인줄 알고 까붐

라임주 부활 어서와

"우유라면 시리얼.."
이라고 생각하다가 암구호를 말하기 전 말한 이의 매우 경거망동한 언행을 생각하며 도넛을 할까 생각했지만. 주먹이 더 빨랐다.

"그렇네요.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입니다."
방긋 웃으며 저 주머깜자를 맞은 이를 봅니다. 엄마젖이나 더먹고오라니.

"탈룰라인가.."
*지한은 부모님 둘 다 안 계신다.
그렇게 중얼거리고는 안으로 계속 들어가려 합니다.

"의외로 의심이 없네요."
이제 깽판인가?

>>395(힐링중) 쓰담 고마웡 라하~

>>398 졸귀다 진짜 넘 귀여워

>>389 이건 먼가 내가 일상 텀이 너무 길고 무서운 새벽의 저주로 인해서 상당히 오묘한 상황이 되어버린 관계로? 미리 이야기를 말해주자면 사회적 거리두기같은건 안 당할테니 안심해도?괜찮은? 오해없이 사태수습을 위해 얼른 답레를 쓰러가는 것이다!(대충 변명 엄청 늘어놓을 예정)

"밖이 조용하니 별일 없다고 생각했겠지."

이미 들어온걸 뭐 별 수 있겠나.

그런데 인원이 얼마 정도 되려나?

.dice 5 50. = 48 명 이 모인 이 모임.

숫자가 적으면 다 잡아 볼 만한데.



/20 이하면 오현과 지한이 들어온게 들키고(어차피 적은 수라서 다들 서로 얼굴 다 암
그 이상이면 어떻게 다 잡을지 고민 해봐야함.(수가 많아서 각자 다 도망치면 두명이서 다 못 잡음

키크는 약 사기로 등쳐먹는 놈이 거의 50명..!

>>402 아냐 별로 탓할 생각은 없었어! 오묘한 상황이 된 것은 맞지만 적어도 나는 무지하게 즐겁기 때문에! 재촉할 생각은 없으니까 편하게 써줘~ 솔직히 사회적 거리두기 안당한다는 것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이야

키크는 약에 사기당한 사람이 아니라 사기치는 사람이 48명이나!!

자 지한주는 이 많은 인원들을 어떻게 최대한 잡을 것인가!

그냥 오토바이 타고 전진창으로 꼬챙이

이렇게나 많은 인간이 사기를 치다니. 쇼킹하군요.

"큰 기술을 써서 휘청거리게 한 다음 그 틈을 타서 빠르게 기절을 시키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차피 실내인 것이므로, 큰 기술 적당히 쓴다면 이정도의 사람은 우수수일 거라고 말해보려 합니다. 잘만하면 사람이 사람에게 깔려서 호흡곤란으로 기절할 수도 있다고 첨언하나요?

"먼저 쾅 하고 내려찍는 것부터 하면 될까요?"
안타깝게도 저희 둘이 그리 강해 보이진 않는 이상.. 얕보고 공격하려 할 생각이 더 높을 겁니다. 라는 말을 하네요

이곳은 시끌벅적했다.
약으로 꽤 많이 해먹었는지 50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술잔치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애원과 같은 키를 향한 열망이 모두 이렇게...

안타깝고 짜증나는 장면이다.

"쿵 하고 내리찍는 다라..."
각성자가 만들어낸 충격 정도면 다들 혼미해지긴 하겠지.

"좋아 그럼. 어느정도 높은 축으로 보이는 사람 곁으로 가서 해보자."

"한번 찾아볼래?"

포메라니안 과 오현의 공통점

아직도 지가 큰 놈인줄 암

도넛메이커 예열중..

오토나시와 오토나시의 공통점
오토나시임

우엑, 비싸

에엥....양 적어보여

으잉 먼가 생각했던 맛이랑은 다른데

우와 근데 맛있다

현재의 과정

시끌벅적한 탓에 우리가 들어온 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은 건 다행입니다

"어떻게 찾아보죠.."
고민하는 것처럼 고개를 기울입니다.

"안타깝게도 전 술을 따라드리는 느낌은 무리니까요..."
아무리 몸매가 괜찮아도 키가.... 키가...
일단 높은 이들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 거고. 축사를 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라면서 찾아보려 합니다.

.dice 1 3. = 1
1. 사람이 너무 많다!
2. 어 저 사람이 두목이다!
3. 어린애는 주스나 먹어!

>>413 오오토나시이이이!!!!

오현이 동물잠옷은 포메인걸로

자동나시주 하이~
윤윤주는 뭘 먹었?길래

푸라닭 바질페스트 순살!!

푸라닭 맛있다니깐

바질 메뉴 특성상 크리스피함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야들야들해서 좋다

...안되겠다 사람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잡놈 몇놈 도망가는건 못 잡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아니면 전체를 다 충격에 빠져서 못 움직이게 하던가."

심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충격에 빠지게 하면 될거다.

"가능할거 같아? 아니면 내가 시선을 끌어볼테니까 못 빠져나가게 다른 방법을 강구해도 좋고..."

몰라서 서치했는데 비주얼이 딱 >>414 느낌 ㄷㄷ

.dice 1 2. = 2
1.모바일 답레쓰자
2.조금..쉬자..

일상 구해요

태호주 여기 잠들다....

안 돼, 안 돼 ! 태호주!! 눈을 떠! 이대로 쓰러지면 안 돼! (무덤 파내기)

더 가져갈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무덤 파내기)

"의념 속성을 좀 쓰면.. 멈추기는 가능하겠지요."
지한의 의념 속성으로 문을 잠그고(정확하게는 열리려는 동작을 정지시킨다에 가깝지만)

몇 사람씩 멈추고 해치우고 그러는 걸 반복해도 되긴 합니다. 망념은 좀 많이 들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일단 들어온 곳 말고 다른 출구만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라고 묻네요. 그러니까 있을까요?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라면 신발같은 물체에 딱 거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사실 그게 좀 더 망념이 덜 들 듯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426
고롱고롱zzZ

(히어로 모멘트...가져가고. 격동의 심연....이니피테아의 심장형...폴라칵스티....큭큭 프큐태 정말로 맛있는 아이템이 많군...!!)

태호주!! 정신차려야 된다니까!!

>>429
추.. 추워...(빈털터리가 된 태호주

>>430 태호주....지금, 이불 덮어줄게.... (위에 흙 퍼서 묻기)

어허 태씨종친회를 상대로 범죄라니

드디어 갔군 (태호주 정신차려!!

>>432 칫, 들켰나. 그러나 태씨종친회. 너희는 너무 강해. 최강이 되기 위해선, 무너뜨릴 수 밖에 없다.

>>433 어이 준혁! 나를 도와라! 협동 전선이다!

situplay>1596537066>550

"솔직히... 그냥 머리나 쓰다듬어주고 말 줄 알았어. 변명이라기엔 우습지만, 너를 끌어안은 건, 어린애가 아저씨에게 애교를 부리는, 그런 거였다고.
너는 날 어린애로 보고 있었으니까. 내가 널 좋아하더라도, 너는 받아주면 안 되는 거였어."

어디서부터 얘길 해야 할까. 그에게서 아저씨를 겹쳐 보고 있었다는 것까지 다 말해야만 엉켜버린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의 착각이고 실수였다.
라임은 제자리에서 돌아앉아 시윤에게 등을 기대었다.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엔 스스로가 부끄럽고 그에게 미안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느새부턴가 착각하고 있었나 봐. 네가 진짜 아저씨라고. 너는 내가 선을 넘어가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 줄 줄 알았어. 그냥 귀엽게만 봐줄 줄 알았다고.
먼저 갑자기 입을 맞춘 건 미안하게 생각해. 솔직히 나도 내가 그렇게 해버릴 줄은 정말 몰랐어. 네가 날 마냥 어린애로만 보고 있지 않았다는 것에도 많이 놀랐고."

한쪽이 받아주지 않아야만 유지될 수 있는 애매한 관계를 망상했다고 털어놓는 건, 너무 이기적인 짓이겠지. 그를 그저 감정을 소모하기 위한 도구로 보고 있었다는 말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라서, 죄책감을 되로 주고 말로 받아서 땅에 다 쏟아버린 기분이었다.

"그냥.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

라임은 시윤에게 등을 보인 채로 푹 눌러썼던 모자를 뒤로 젖혔다. 기다란 토끼 귀는 여전히 가라앉아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장갑을 벗고, 손을 내려서 시윤의 손목을 조심히 잡아올려 제 머리 위에 얹어놓았다.
그가 어쩌다 친구에게 절교당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조금 미루기로 했다.

>>431
그렇게 태호주는 가진 아이템을 모두 빼앗긴 채 영원히 잠들었다고 한다....
>>432
우리 회장님 나서신다! 시윤주 이제 큰일났다!

으윽 잠시만 지한주... 일이 생겨서 이따가 이을게...!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타!

좋았어!

필살!!!!


히어로모멘트!!!!!

유하랑도 용언 일상 돌려야 하고 준혁이랑도 대운동회 시작하기 전에 한번 돌려야 하는데..
오늘은 정신적으로 너무 지쳤어..

>>439
처음부터 필살기?!

초전박살 무엇이 두려우라

멋있어..!

김태식, 그의 검은 하늘을 갈라 별을 베었다...!

여기서 가장 놀라온건

나 태호랑 일상한 기억이 없어

나랑도(나랑드 사이다 아님) 없잖아

맞아, 아직 한번도 일상 안해본 목록에 태식이도 있지...
태식이랑도 일상 해야하는데..

>>446
중간에 동결해서 그런것
>>447
내적 친밀도는 엄청 높은데 말이지

>>448
좋아.. 샤워하고 강아지 산책 다녀오면서 최대한 멘탈 조각모음 해올게
좀 있다가 일상 돌리자구!

일
상

바로 전 일상이 유하라서 조금

흑흑

유하주 쓰담쓰담...

>>453 (얌전)

"그랬구나. 별로, 네 잘못이라고 말할 생각은 없어. 지난번 만났을 때, 나는 너를 상처받은 아이로 보고 어른으로써 응석을 받아주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니까 아마도, 너는 정확하게 봤던걸꺼야. 내가 바뀌었을 뿐."

상처받은 아이를 달래주고 싶다는 것은, 내 분명한 진심이었다.
일방적으로 응석 부리는 아이와, 그것을 능숙하게 받아주는 어른.
정에 굶주린 아이를 달래 채워주면서도, 일선을 넘지 않는 그러한 관계.
그것을 그녀가 바랬다면, 그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정확하게 본 것이다.
내 무릎 위에 앉아 등을 돌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나는 저격수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그마한 위화감은, 원치 않아도, 스쳐지나가는 것이다.

"아마도 이건 내 추측이지만.......그렇게 해주었으면 바라는, 소중한 누군가가 있는거지? 방금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이. 방금전 무척 실망했던건, 내가 전혀 그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해버렸으니까."

작은 한숨과 함께, 나는 씁쓸함이 배어나오는 목소리로 애써 웃으며 그렇게 묻는다.
방금전의 흐름은, 단순히 아이가 어른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깊은 애정과, 묘하게 성숙한 요염함이, 마치 늘 그러고 싶었다는듯 자연스레 이어지는 대범한 행동속에 담겨있었다.

그러니까, 아마도.

그녀에겐 그렇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던 것이다.
본인에게 그러지 못한 아쉬움을, 태연하게 받아줄 것 같은 어른에게 표현하고.
다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기에.
상대가 아저씨의 투영에서 벗어나 감정을 고백해오자, 실망했던 것이다.

하하. 하고 결론에 도달한 나는 작게 웃는다.
결국 이번에도 나는 상대가 바라는대로 행동하는 광대였고, 형편없는 연기를 한 끝에 막을 내리는 건가.
아니, 엄연히는 그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거기까지 눈치챈 이상, 아저씨 연기에 철저할 수 있다면.
그녀는 내게 마음껏 어리광을 부려줄 지도 모른다.
내 손은 그녀에게 이끌려, 그 부드러운 머리 위에 얹게 되었다.
여기서 어른스럽게 쓰다듬으면서, 그럴듯하게 달래준다면, 분명 할 수 있을터다.

"나는 안될까."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는 똑똑한 대답을 알면서도 바보같은 대답을 하기로 했다.
인간관계의 요령이 좋은척 훈계하지만, 사실 나보다 더 서투른 놈이 드물지도 모른다.
그저 모른체 넘어가거나. 돌려서 말해도 되었을텐데. 더 능숙한 방법 따윈 얼마든지 아는데.
굳이 솔직하게 달려들어, 결국 엊어맞고, 바닥을 뒹굴어 울게 되는 것은. 젊은 날의 치기일까.

"아까도 말했지만, 별로. 그저 사귀어달라던가, 여자친구가 되어달라던가. 그러한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야."

그래도 나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다.
이 말을 내뱉으면, 시원스럽게 차여버릴지도 모른다. 변명의 여지조차 없을 정도로.
이후론 어색해져서, 기껏 친해졌다고 믿고, 기껏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무언가는 허무하게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거짓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을 두려워하며 어물쩡하게 넘긴다면, 아마 오랫동안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까 어색하게나마 그녀를 웃으며 내려다본다. 나는 지금, 무슨 표정으로 비춰질까.

"그렇게 멋진 어른이 아니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도 있지만....그래도 응석을 받아주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안될까. 좋아한다는건, 결국 그런 일이잖아. 나는....너를 좋아하면 안될까?"

적어도 너를 귀엽게 보고 있는 것은 나도 그래. 하고, 나는 조금 민망해하면서 덧붙이는 것이다.

안녕하세용

명진주 하이~

시윤주 하이! 같이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아까부터 유하주가 구하고 있어!

오 유하주가요!

명진주 안녕 일상할래??

헉 집에 차단기 내렷가서 깜짝 놀랏다

저야 좋죠!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그거 차단기 갑자기 내려가면 진짜 깜짝 놀란다니까요.

전기를 너무 많이 써서 내려간다나

불끄고 누워있는바람에 눈치채는게 늦긴했는데

첫 일상이면 교실에서 대빵 큰 명진이를 신기하게 보는 유하 어때?

오오 그거 좋네요! 그럼 그렇게 하죠!

선레는 제가 쓸게요!

꿀꺽, 꿀꺽

"푸하...역시 수업이 끝난 후의 음료수는 각별하다니까."

나는 인벤토리에서 차갑게 식어있는 음료수를 마시며 교실에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었다.

보통은 교실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가끔식 이렇게 교실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나름 각별했다.

//1

리갱리갱. 저녁은 뭐 먹지...(고민고민)

어째서 사람들은 아는 것처럼 조용한 걸까요(주섬주섬)

일 하느라 기운이 빠져서!

지한주 하~이 저녁은 고기 먹어

" ...헉! "

밖에서 무얼 하고 왔는지, 머리에 풀잎을 잔뜩 묻히고 돌아온 유하. 하지만 유하가 보고 놀란 대상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도 아니었다. 물론 거울을 본다면 놀라겠지만 그것은 다른 이야기.

" 혹시... 교관님이세요...? "

명진이 옆으로 가서 물어보고야 만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크다!

https://ibb.co/1dGJbQz

(주섬주섬)(사실 앵커는 이걸 위해서였던)

재갱신(피곤)

헉 헉 너무너무 귀엽다 고마워!!!!!! 사랑해!!!!!!

>>474 이..이런 귀한것을..!(그랜절)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 진짜 너무 멋져요 지한주!(감동)

학 헉 쩐다!!! 신지한! 신지한! 신지한!

Q. 왜 유하만 예쁜가요?
A. 2n년동안 여캐만 끄적거렸는데 다른 캐가 잘 뽑히면 내가 희대의 천재라는 거 아닐까요.

Q. 옷이 왜저래요
A. 여명 단복을 조금 실현하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Q. 왜 유하만 예쁜가요?
A 실제로 초절정 미소녀이기 때문입니다.

QED

제눈엔 알렌이 가장 잘생기게 보이니 문제없습니다!

"?"

교실에서 조용히 있던 중 낮선 목소리가 들리자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오.'

가장 눈에 띄던 것은 뿔이었고 그 다음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눈과 머리색, 마지막으로는 꼬리가 보였다.

편입생 중에 드래곤 하프가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이 얘인걸까?

"에이, 아니야 나도 너랑 같은 학생인걸 뭐. 내 이름은 태명진이야. 잘 부탁해."

그나저나 내가 앉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내려다볼 정도라니.

우리 반 중에서도 키가 작은 편이 아닐까 싶었다.

//3

나머지도 충분히 고퀄이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우연히도 4명 다 신입에 속하는 부류네

비참한 현실과 마주해버렸군

" 뭣! 같은 학생이라니! "

깜짝 놀라는 유하. 하지만 큼 큼 하고 목소리를 가다듬을 수 있었다. 진정해야 한다 유하야. 실례잖니.

"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

조심스럽게 먼저 물어보는 유하. 이 질문의 대답에 따라 자기소개가 크게 달라질 것이었다.

2살차이...

오오오 지한주 그림 잘 봤어!! 잘 그렸다!

"내가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이나...."

나름 얼굴은 순한 편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덩치가 덩치다보니 여러모로 나이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되는 모양이다.

"나야 뭐, 그냥 17살이지. 다른 특별반 형들처럼 어른인건 아니야."

//5

태식주는 바쁜 듯 하니 계속 누워있어야지 핫핫

뭘하지.. 일상을 할까...(고민)

" 뭣! 같은 17살이라니! "

띠용 하고 놀란 고양이처럼 튀어오르는 유하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키가 커질 수 있는거야. 궁금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물어보고 싶었지만 먼저 질문에 대답해야 했다.

" 하유하야, 마도사! 잘부탁해! "

손을 내밀어 악수를 요청한다.

새로산 게임 할랬더니 1인칭이라 5분만에 멀미 나와서 꺼버렸어
우욱 어지러워............

3D 멀미가 심한 타입이구나.. 내 친구중에도 그런 애 하나 있는데,

아 유하 17살이였죠...(왜 15살이라 생각했지...)

"오, 너도 17살이야."

야너두? 같은 느낌으로 키하고는 다르게 유하가 같은 나이인 것을 알자 반가운 나머지 내밀어진 손을 그대로 잡았다.

"잘 부탁해 유하야. 참고로 나는 근접 전문이야."

그나저나.

"왜 머리에 풀잎이 잔뜩 묻어있는거야?"

//7

오 너도 17살이야?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잘 부탁해 잘 부탁해~ "

손을 위 아래로 신나게 흔들면서 악수를 한 뒤에야 손을 놓아주었다.

" 머리에 풀잎? 아 이거는~ "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헤자 바로 나오는 풀잎. 나불 나불 이야기 해버리려던 찰나, 장난기가 돌았다.

" 궁금한가? 그렇지? 궁금하지? 처음 보는 편입생이 갑자기 머리에 풀 같은걸 붙이고 다니는지 궁금할거야, 응 응. 하지만 그 대답을 듣기 위해서는 한가지 관문을 거쳐야 한다! "

잠시 침묵.

" 어떻게 하면 키 그렇게 커져? "

여러모로 명랑한 애네.

무척이나 즐겁고 밝게 말하는 유하를 보며 그리 생각했다.

마치 겉모습 그대로 태양과도 같은 아이였다.

"내가 큰 이유? 음, 아주 어려서부터 남들보다 크기는 했지만...그냥 여러모로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운동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물론 내가 보이는 만큼 대식가는 아니긴 하지만.

적어도 음식을 가리는 일은 없었으니까.

//9

"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운동 하기.... "

허망한 눈빛이 된 도마뱀. 하루에 몇끼나 먹고 걷는 것 보다 뛰어다니는 이에게 이 이상 허망한 이야기가 없었다.

" 아닌가? 내가 생각보다 더 적게 먹어서 그런가? "

고민을 하던 찰나에 상대방에게 대답해줄 차례였음을 떠올린다.

" 그래! 머리카락에 풀잎이 묻은 이유! 그것은 음료수 캔이 도망갔기 때문이야. 우리 학교 근처에 파는 피카츄돈까스 사서 가고 있는 길이었거든? 한 손에는 돈까스에 다른 한 손에는 콜라, 이렇게 해서 가는 길이었는데 내가 돈까스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인도 턱에 걸려서 몸이 휘청~ 한거야! 그래서 손에서 캔이 날아가고 근처 수풀 안으로 떨어졌는데 그거 사냥하느라고 그만 이렇게 된 것 같은데.. "

사실 유하도 방금 알아차린 사실. 이 모습으로 뽈뽈거리는 것은 몰랐기 때문이다.

" 으악 어떡해 어느 세월에 다 정리하냐... "

사물함에서 꺼낸 손거울로 머리카락을 보더니 질색했다.

기다린다. 당황했는지 딸꾹질을 하는 여성을 바라보다 이번에는 전처럼 납득하는 방식으로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듯 팔짱을 끼고 적당히 옆에 있는 바위에 걸터앉아 다리를 꼰다.

"상황과 심정을 고려하여 조금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드리겠어요. 제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검은 모발이 조금씩 부는 미풍에 휘날려 소년의 모습을 한 그녀는 눈을 깜박인다. 비가 왔는지 옆에 고인 웅덩이에 비친, 윤곽이 또렷하고 반듯하지만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곱다는 느낌을 주는 단정한 인상의 소년이 가라앉은 짙은 붉은 눈을 반쯤 뜨고서 따분하다는 얼굴로 저를 마주본다. 아련하게 기억에 남은 혈육의 따스한 노을빛 눈빛이 아닌 차갑게 고인 핏물같은 빛깔이 서럽기도 하고 묘하게 울화가 치밀어 마음에 들지 않아 소년은 수면에 맺힌 상을 바라보다 금새 눈을 감고 눈길을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다.

"진정하셨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도 흥분한 것이 분명해 속으로 이를 질책하며 잠시 치밀어 오르는 역정을 삭히기 위해 일부러 고개를 돌리다 소녀의 모습을 한 동료를 본다. 심호흡하자 아무리 짜증나도 화를 내면 내 손해야. 마음을 단단히 먹으며 돌아보지만,

'하?'

"알렌씨, 지금 뭐하는 거에요?"

전과 같이 눈꼬리가 올라갔지만 많이 둥글어지고 크기도 커져 날카롭다기보다는 순한 고양이같이 보이는 눈에 투명한 액체가 아롱진다. '지금 우는거야? 내가 뭘 했다고?'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평소 욱하던 성격과 여태 참아 쌓아둔 찝찝함이 달라진 호르몬 반응과 맞물려 평소처럼 사고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심중에 둔 말을 내뱉도록 한다.

"하 진짜, 정말. 제가 이런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 이 특별반은 각자의 목적을 가진 헌터들이 제대로된 인맥도 아닌 임의로 모여 형성된 집단인 만큼 저 또한 그에 걸맞게 직장의 동료를 대하듯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알렌씨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알렌씨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게 그에 상응하는 태도를 보인적이 없어요. 뭐, 사람의 마음이란 것이 아무 이유도 없이 싫증도 날수 있고 좋을수도 있는 그런 변덕스러운 종자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이 곳은 공적인 장소이고, 상황이며, 단체입니다. 그러면 알렌씨도 제가 불편해도 좀 참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면 이유라도 설명하던가 그도 싫다면 아예 무시를 하던가 왜 좋은 사람처럼 행동하는지 도저히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리고 덧붙여서..."

바위에서 내려와 뚜벅뚜벅 걸어가 히끅히끅 우는 소녀와 눈높이를 맞춘다. 항상 방긋방긋 웃던 미소를 거두고 2년 전, 길드원들의 죽음 이후로 어떤 표정도 짓기 힘들어져 절로 냉담한 무표정으로 굳어진 얼굴로 눈물이 맺힌 푸른 동공을 마주한다.

"저희가 이런 모습이기는 하나 본디 제가 여성인 만큼 '여자의 눈물'에 약할거란 생각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난 별거 아닌데 눈물부터 흘리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 알겠어?"

자연스럽게 몸에 벤 예의범절에 따라 품에 넣어둔 손수건으로 뺨을 쓸며 눈물을 닦는 동시에 목소리를 낮추어 짓씹듯이 속삭인다. 어릴때, 겨우 저의 아버지와 좋은 인연이 있던 사람들을 붙잡아 건너 건너 도피생활을 하다 마침내 보호막이 사라졌을때도, 길거리를 헤메며 의념각성자라는 신분 하나만을 들고 험난한 가부키쵸를 돌아다니며 겨우 끼니를 떼웠을 때도 비명을 지르던 눈물을 흘리던 이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하나같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소녀를 이용하는데 혈안이 되었이었지 운다고 봐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으며 겨우 신의 도움으로 찾은 좋은 사람들은 모두 스러져버렸다. 그러니까 나도 봐주지 않아. 나만 당하면 억울하니까. 더 이상 믿지도 의지하지도 않을거야. 어차피 다시 사라져 버릴테니까.

//7 214-.dice 10 30. = 28

와 무셔 ㄷㄷㄷ

벽쿵도,큰소리도,턱 들어올리기도 없따
무서울 요소 없?지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적당히 때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ystem:알렌이 린에게 반말듣기를 달성했습니다

ㅎㅇ

너무
너무 두려운

여기서 린이 조금만 웃는 얼굴을 유지했으면 더 겁먹은 알리나를 볼 수 있었을텐데...(아쉽)

제가 지금 시험이라 일상에 긴장된 텐션을 유지할만큼 능지가 돌지 않아서요 걍 터뜨림(..)

지금 이 순간, 그(녀)의 칭호가 정해졌 다 ! ! !

남녀평등펀치의 린! 남녀평등펀치의 린! 남녀평등펀치의 린!

여성우대지휘관이랑 이종족하렘마스터 보다는 좋은 호칭이군 하핫

하나 둘 씩 칭호각성자가 나오고 있군.

>>511-512
(대폭소)

저거 원래 성별이었음 조금 다르게 흘러갔을지도

>>513 최초의 칭호각성자 가능의 굥Yl굥

"??? 피카츄 돈까스? 음료수를 사냥해?"

뭔가 자세하게 설명하주고 있는 것 같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머리가 어질해졌다.

아니 떨어트린 음료수를 찾는 걸 보통 사냥이라고 하나?

그야 돈까스에 집중하다가 실수로 음료수를 떨어트릴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훨씬 활발하게 움직인 모양이다.

"뭔가 여러모로 고생한 모양이구나."

//11

>>515 (아마 분명히 다르게 흘러갔을거라 예상)

>>517 분명히 다르게 전개될듯요22

ㄱㅗㅇㅂ...ㅜㅅㅣㄹㅓ...

" 그래 그래. "

의문으로 넘치는 상대방의 외침에도 유하는 당연한 소리를 들은 것 처럼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왜냐하면 유하에게 있어서 전혀 이상할 구석이 없는 대화였으니까.

" 으음~ 결국 돈까스도 맛있게 먹고 음료수도 다 마셨으니까 됐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이려나. "

손거울로 머리카락 여기 저기를 빛추며 풀잎을 떼어네기 시작한다.

>>500 보고 생각났어()

"그래도 돈까스랑 음료수는 제대로 먹고 마신거구나 다행이다."

하기야 거기서 놓쳤다면 여러모로 더 이상했을테니 말이다.

그렇게 머리에 묻어있는 풀잎을 하나 둘 씩 떼는 유하를 보며 말했다.

"그나저나 하유하라...거꾸로 읽어도 하유하라서 뭔가 재밌네."

/13

"에?"

린의 반응은 평소 알렌이 알던것과 많이 달랐다.

평소 린이였다면 아마 이런 상황에서도 특유의 감정없는 웃음을 잃지않고 말에 가시를 잔뜩담아 내뱉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눈앞에 있는 남성은 알렌에 대한 기분나쁨을 숨기기는 커녕 노골적일 정도로 드러내고 있었다.

거기다 그는 냉담한 표정을 지은 채 알렌의 눈물을 닦아주며 무척이나 냉랭한 목소리로 감정을 담아 알렌에게 짓씹듯이 속삭이기까지 했다.

"린 씨가..."

방금까지 무서움에 억지로 눈물을 참으며 끅끅거리던 알렌은

"그렇게 표정을 드러내실때 수도 있으신거군요."

울음기나 무서움은 온대간대 없이 무척이나 신기한걸 봤다는 듯이 라임이 처럼 두눈을 크게 뜬채 린을 바라보았다.


//8 186-.dice 10 30. = 12

아 리나라 했어야 했는데 레니라고 잘못 올렸다.(아무말)

ㅋㅋㅋㅋㅋㅋ이잌ㅋㅋ
진짜 이 둘 앜ㅋㅋㅋㅋ 혼파망 아니 거기서 신기하게 쳐다봨ㅋㅋ

알렌: 와 화내면 저런표정이구나.(신기)

알렌이랑 린이 일상 너무 잼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ㄲㅋ 알렌 천연속성이었어요??? ㅋㄲㅋㅋ

혼란(?)

.진짜 송하늠 대박허무사건

팝콘 팝니다

어질어질

>>527 생각해보니 남자일때도 천연이였던거 같은 느낌이...(의도하진 않음)

토끼처럼 눈을뜨다라 적었다가 라임이처럼 눈을뜨다라 정정했습니다.(아무말)

" 그것마저도 못 했으면 오늘 억울해서 잠 못 자!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생긴다면 씩씩거리다가 오분이면 잊어버릴 것이 분명하다.

" 그렇지? 이름 외우기도 쉽고 예쁜 이름이라서 좋아해~ "

생글 생글 웃으며 자신의 이름을 친창해주는 상대를 바라보는 유하.

>>532 진짜였어?? ㅋㅋㅋㅋ 린:(현타)

※주의:너무 반대되는 캐 둘이 만나면 저런 일이 발생하니 착한 참치들은 이를 따라하지 마십시오

겅부하느라 뜸해요

하고싶은 것=100레벨
현실=1렙쪼렙

현실과 이상의 차이...

"하하, 그렇구나."

씩씩 대는 게 마치 어린아이 같아서 귀엽다.

여러모로 나하고는 다르게 겉모습이나 성격이나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 것 같은 것도 재밌고.

"그렇지, 정말 예쁘고 귀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 정말 이름이 쉽게 기억날 정도로."

심지어 이름조차 특색이 있었으니 더 할 말이 있을까?

"나는 역시 겉모습이 눈에 띄겠지만."

//15

>>536 진짜...(동감)

>>522

표정을 드러내실때 수도. -> 표정을 드러내실때도

정신이 없네요...(부끄럽다)

" 흐흥,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첫 만남부터 엄청 뛰워주시네요. "

콧노래를 부르며 싱글 싱글 웃는 유하.

" 아 그러고 보니까, 명진이 너 엄청 큰데 밥은 얼마나 먹어? 3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 같은데 가서 공짜로 밥 먹을 정도야? "

눈을 빛내며 상대방을 바라보는 도마뱀. 뻔한 속내가 읽힌다.

저는 운동가야해서 혹시 다음레스 올라오면 갔다온 뒤 답레하겠습니다.

"별 말씀을."

마찬가지로 분위기에 어울려주며 즐겁게 대화를 하던 중.

유하는 내 식성에 대해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역시 그렇게 보이나.

"에이, 아니야. 이렇게 보여도 그냥 남들 처럼 적당히 먹는 편이야. 맛있는 건 좋아하지만 딱 그 정도까지지."

덩치와 비례해서 먹기는 하지만 딱히 대식가 정도는 아니었고.

마른 사람에 비하면 잘 먹는 편에 불과했다.

"그러는 유하는 잘 먹는 편인가봐?"

//17

" 그래? 상당히 아쉽네... "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짓는 도마뱀. 잘 먹는다고 했으면 같이 음식점 돌아다니면서 스트리트푸드파이터를 찍을 계획이었는데 아쉽다!

" 나는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 잘 먹는 편이지! 남들이 사준다고 했을 때 따라가서 지갑을 거덜내는 자~ "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흘리며 떠오르는 희생양들.

어차피 곱게 대해도 계속 떨떠름하게 행동하니 굳이 성격을 죽일필요가 없지 않을까? 충동은 한 순간이고 유혹은 달달하다. 곧바로 주판을 튕겨보고 그럴듯하다 싶어지자 이전의 얌전한 태도를 버리고 바로 하고 싶었던 말을 해버렸다. 나도 이젠 몰라 화를 내던 말던. 시원하다는 느낌과 이상하게 불편하다는 느낌이 공존해 앞의 모든 일의 원흉을 쏘아본다.

"에?"
"그렇게 표정을 드러내실때도 있으신거군요."

더 울테면 울던가 난 내 할일 다 했어의 뜻을 담아 팔짱을끼며 한창 짜증을 담아 바라보지만 예상과 달리 울기는 커녕 서커스를 처음보는 아이 처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제 얼굴을 쳐다본다.

'이 사람 대체 뭐지?'

"당신 대체 뭐에요? 정말."

많은 것을 순간 내려놓은 린은 그대로 멧돌 손잡이가 빠진 광경을 바라보는 기분으로 황당한 심정을 담아 그대로 말한다. 설마. 되돌이켜보니 딱 한번, 저 골때리는 멍청이가 솔직하게 제 앞에서 웃었을때가 있었다. 지금 이 상황처럼 말도 안되게 황당한 게이트를 돌파했을 때 너무 답답해서 순간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쳐다보았더니 고민이 해결되었다는 것처럼 시원스럽게 웃던 얼굴이 떠오른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를 정도야.'
"내가 표정을 숨기는 게 불편했던 거에요? 설마?"

//9

"그렇게나 잘 먹어. 그거 좋네."

식성 또한 반대될 줄이야.

저 작은 몸에 그 많은 음식이 들어가는 걸까?

왠지 직접 보고 싶네....

"뭐, 너랑 같은 정도로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같이 먹으러 갈 수는 있잖아? 어때? 나랑 같이 뭐 먹으러 가지 않을래?"

같은 푸드 파이터는 될 수 없어도.

친구로서 같이 밥 먹는 것 정도는 되겠지.

//19 다음 막레 부탁해용

알렌주 잘 다녀오고

난 이제 공부하러 가겠음 o<-<

>>545
174 -.dice 10 30. = 21

생각해보니까 영서 세계관에선 넥스트레벨이랑 사이코랑 일레븐이랑 피에스타랑 톰보이와 오드아이가 없단 이야기인가...

다들 잘 다녀오세요.

" 뭣! 가자 가자! 라고 하기에는 지금 내 상태가 온전하지가 못 해... "

유하는 싫은 표정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리켰다. 일단은 이 풀떼기와 나뭇가지를 전부 제거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샤워라도 하고 와야 할 성 싶어서 선뜻 갈 수가 없는 것이었다.

" 대신 우리 다음에 꼭 한 번 밥 먹자! "

유하는 나노머신을 내밀어 번호를 교환하려 했다. 다음에 만나면... 우리는 밥이다...!

막레야! 명진주 즐거웠어!

수고하셨습니다 유하주! 상상이상으로 귀엽네요!

인사했다고 생각햇는데...인사말이......날아갔다...

모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산주!

어서오세요 강산주.

>>455

"... 헷갈리게 말하지 말라고. 내가, 네가 날 좋아하는 게 싫다고 했어? 네가 날 좋아해 주면 나는 당연히 고맙지. 근데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 쓸데없이 여지를 주는 것 같아서. 내가 널 좋아하는 감정은, 네가 날 좋아하는 감정이랑은 많이 달라. 평범한 사람들이 서로 좋아해서 사랑을 나누는 거랑은 전혀 다른 거란 말이야. 아까처럼, 내가 너한테 입을 맞출 순 있어도, 네가 나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야. 그런 억지스러운 감정이라고.
참 이기적이지?

그럼에도 날 좋아해 주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는데, 나는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이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기도 애매해. 뭣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진지해졌는지 나는 잘 모르겠어. 네 말은, 네가 나를 좋아해도 되냐는 건데, 나는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거든. 그러니까, 다시 한번 정리해 줘.
너는 나를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건데?"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왜곡 없이 전달하는 건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횡설수설이었다.

강산하!

>>553 깜짝 놀랄정도로 귀여운

요즘 일상이... 흥미로운게 많네요!

귀여운 캐릭터들...

트레틀이지만 귀여웠다....

유하 귀엽죠.

>>560 연성 봤어요....👍👍👍👍

>>474 헐 세상에 일러스트 완전 짱이다!!!!

라임챠는... 아이도루... 짤.. 보셨나요(소심)

아이돌하니 가디언이나 헌터출신 연예인 있겠지

라임챠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라임챠

아
라임챠 라는 어감이 너무 귀엽다는 의미였어
라임이가 귀여운것도 맞지만!!!

situplay>1596536069>161
못 찾으셨을까봐 들고와보기...

>>564 가디언은 모르겠는데 헌터출신이라면 가능성 있을지도요...?
아니 가디언정도면 이미 연예인급 인지도 있을지도?

그럴지도요...

뭔가 졸린 기분이네요. 그럴 만하긴 했는데(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소리와 확인에 쪼였음)

>>474
맛있다... 맛있어...

빈센트 갱신합니다...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옷좀개고 청소좀하니...
어? 내 시간... 어디?

고생하십니다...

사실 저도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어서...
조퇴하고 병원 갔다가 집에서 뻗어있었어요.
(일찍 자겠다고 해놓고 일찍 못잔사람...)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빈센트주도 고생하십니다....

>>563-567
헐 세상에 아이도루 짤이 뭔가 했는데 이제봤어!!!
세상에 분위기 너무 멋지고 이쁘잖아!!!!!(기절)))))))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

헐 세상에 분위기 진짜 미쳤어 지한주ㅜㅜ ㅜㅜㅜ!!!!!

모기를 주깁시다 모기는 나의 원수...

>>574 이 좋은 걸 못 보시고 넘어가시는 일이 없어 다행입니당.😉

으으... 비교적 단시간 집중해서(물론 트레틀이라는 점은 감안해야함) >>474 를 해냈더니 몸이 늘어지네요..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습니다.. 조금만 잡담하면서..

강산주 앵커 해줘서 고마워!
진짜 못보고 넘어갔는데 이제라도 봐서 정말 다행이야
넘 행복해졌어😆😆😆

이번주는 나도 뭔가 막 지친다!
잡담 무슨잡담할까!

라임의 아저씨

운동끝

앗 그건 거의 드래곤같은 상상의 동물이라서? 내가 혼차서 머릿속으로 추측하거나 가끔 캡틴이 보여주는 이야기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그런거야!

알렌주 운동 수구~

>>580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581 반응이 없으시길래 혹시 못찾으셨나 아님 찾고 계신건가 했죠.
저도 정주행하면서 그림을 보려고 시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서...😂

근데 처음에 링크를 숨기셨던 것도 이해는 갑니다....(끄덕
부끄럽잖아요.

>>582 날이 흐리디가 팍 더워져서 그런걸꺼ㅏ요?

>>582 캡틴이 풀어주신 설정에 의하면 다른 게이트에서 온 기사 아저씨래요.
아저씨가 모시던 공주님이 지금 지구 어딘가에 계신다고 합니다.

본인의 결과물을 내놓는 건.... 부끄럽지요...

초반에 지한이로 트레틀 했던 것도 금방 숨겼고...

알렌주 안녕하세요, 조심히 귀가하세요.

게다가 참치에 바로 올리면 나중에 지우지도 못하죠. (끄덕
같은 이유로 저도 전에 그림 올리다가 내렸었고.

....그게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건 캡틴 반응을 보고서야 아차;했지만요.
다시 공개하라면 다시 공개할 순 있긴 합니다.

그려준 그림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건 알까!!

그건 그렇죠!😄
그것도 공감이 가네요.
가끔 그림 받으면 기쁘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뭐. 제 그림을 보고 기쁘셨다면.. 다행입니다.

좀 오바하는 것 같아도 진심인데! 그냥 기쁘다는 말로는 표현이 어려운 그런게 있어!
내 캐릭터가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그런 거 있잖아!

늙고 지친 참치의 사그라들어가는 순수함을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려버리는 그런 느낌:D...

Q. 왜 아이도루짤엔 토끼귀가 없나요?
A. 체인지폼 버전이라 생각했습니다... 라고 쓰고 토끼귀를 그리기엔 제 일천한 실력이...

맞아 맞아!!!!
나도 린주와 지한주의 그림 받으면 너무 기뻐서 공중제비 154817번 돈다구!!!!!!!!

>>585 하유하 : 드래곤은 상상의 동물....? (충격)

토끼귀가 없어도 라임이라는 걸 확연히 알아볼 수 있었는걸!!
린이랑 지한이랑 토리도 그림 보는 순간에 눈에 확 들어왔다!!!

>>599 (라임 꿈은 용잡이)

>>600 (끄덕끄덕!

아임홈

다들 어서오세요.

알렌주 어서와~

알렌하~~

알렌주 안녕하세요.

앵커

>>608 !!!!!

>>608 (슬쩍)

>>609 라임의 꼬리 만지기

>>610 같이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 하기

>>608 (슬쩍)

>>608 (조심)

>>608 오, 같이 하고 싶은 일 앵커인가요?

>>611 윤시윤에게서 구해주면 얼마든지 만지게 해줄게!!!

>>611 엣 근데 이거 좀 예민한 부위라고 들은 거 같....?
>>615 ㄴㅇㄱ...

나 영서 아이들 커미션 하나씩 해주고싶어
작가님은 있는데 가능할지 몰라서 응

>>612 마도에 관한 진한 토론과 의견차로 피튀기는 승부 후에 서로의 견해를 인정하기

>>613 금발이라는 이유로 같이 어디 갔다가 남매 소리 듣기

>>614 게릴라 버스킹 밴드 결성해서 수업시간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강당에서 공연하기

>>615 그날 윤서윤은 죽었다.

>>617 뭣!!!!! 라임주의 지갑이 사라져버려!!!!!!

여캐 5인짤 온천이나 비키니파티 정도는 무난하다굿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드...


.....무리무리잇

>>621 (준혁이의 반응이 매우 궁금해짐)

시윤주 없어졌어

situplay>1596538068>242
어 이걸 안올렸구나...
뒷북 설명이지만 그땐 명진이가 서울이 아니라 울산에 있었어요.
학교 보건실이 너무 멀어서 가까운 병원에 간 거에요.

>>620 근데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621 내기해서 유하가 이겼다는 이유로
무언가 큰 도움을 줘서 빚이 생겼다는 이유로
메이드 카페 알바 하러 가자

당연히 3번임

>>617 일단 저는 사양하겠습니당.........

>>618
강산 : 오
강산 : 개재밌겠는데?!

나 왔어! 미안해 반동으로 컨디션이 나빠서 좀 자고 왔었어

>>626
유하 : 재밌겠지?!
유하 : 보컬은 나야. (당당)

>>627 어서와~ 컨디션은 괜찮은가?

(이렇게까지 몸에 힘이 빠질 수 있는지 신기한 몸상태)

괜찮긴 한데 슬슬 0킬 2데스의 윤시윤이 다 와가는것 같군!!

나중에... 한다거나....으ㅏ 일일지도요...

다들 어서오세요.

>>629 오버트레이닝 했어....? 물 많이 마셔.... 아이고

나중에 나 여유 생기면은 한번 남 잡아볼게!!

시윤주 안ㄴ양!!

>>630 (웃음)

>>631 엄청 엄청 졸라도 안 가줘?

시윤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628
강산 : 잘 됐네! 그럼 반주는 내가 하면?

>>629 고생하셨어요...

메이드 일상을 한다면 하긴 하겠지만...

지금은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서..

졸류

헉 빨리 써올게 ㅋㅋ

안되겟ㅅ다.. 다들 잘자요...

지한주 잘 자고 이쁜 꿈 꿔!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를 보니 그동안 제가 앵커받는 걸 너무 어렵게 생각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저도 받습니다...
강산이가 그 캐릭터랑 하고 싶어할 일...?
잠시 모기 있는지 순찰 돌고 올거라 반응 좀 늦습니당.

모기... 모기가 많아지는 계절...

아.

나는 잠깐 눈을 감았다.
이미 긴 말에서부터, 결론은 다 나왔거늘.
그럼에도 정리해달라는건, 무엇일까.
헷갈리지 않고 완벽하게 차고 싶단건가.
여자애들의 거리감이란 참 무섭다.

나는 길고 긴 한숨을 내쉰다.
사춘기 소년이 감당하기엔 정말 무거운 일들 투성이다.
한걸음 앞이 가시받길이란걸 뻔히 알면서도.
내딛어봤자 밟고 찔려 구멍투성이가 되는걸 알면서도.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란, 각오가 필요한 일이다.

나는 마음을 다잡곤 활짝 웃었다.

"좋아해. 사귀자."

차인걸 축하해.
나는 예상되는 대답을 듣고 울지 않도록 속으로 덤덤히 스스로를 놀렸다.
헷갈리지 않고 솔직한 본심이 듣고 싶다길래, 나도 내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솔직한 본심을 얘기했다.
정말로 아저씨로만 만족할 수 있었다면, 그녀가 주장하는대로 사실 이렇게 진지해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게 아마도 솔직한 심정이야. 다만 거절당해도, 상처받아서 절교하기 보단. 네가 말한 그 이상한 관계로 됐어. 확실히 이기적이기도 하고, 꽤 잔인하기도 한 요구지만. 원하는대로 해줄게. 좋아한다는 것이 꼭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고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구나, 하고 말한 뒤에 스스로가 납득한다.
분명히 나는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상대에 대한 감정을 접거나, 상대가 바라는것을 들어주고 싶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어른스러운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사춘기 소년의 감성으론 가슴이 시큰거리기도 했다.

아 강산주 시윤이 코인 -5. 나 특별 수련실 갔어.

>>642 나!!!

>>642 나!

머야 왜 고백받았지

시즌 3호고백

불켜고 둘러볼땐 안나왔지만 이제 불껐으니 또 어디선가 기어나오겠지...

>>645 앗...이걸 왜 못봤을까요...확인했습니다!
정정하고 오겠습니다!

그야 확실하게 말하라고 재촉 받았으니까.....차일거 다 아는데도 고백을 시키다니......

앞으로 이종족하뭐시기저시기 반납한다 그렇게 말하는 놈들 다 고소할거야!!!

(대충 이종족 하렘 어쩌구)

말을 애매하게 했자나!! 계속 좋아해도 될까? 응 그러라고 했자나 근데 연애랑은 거리가 멀 거라고 미리 말했는데 그래도 좋다 이거냐구!!

이제 저러고 받아주면 유하에게 긴장감을 심어줄수 있습니다 (농담)

>>646
호랑님 생일잔치 게이트가서
춤추는 토끼와 바이올린 켜는 여우 되어보기 (?)

>>647
어디서 들어봤는데 가사 일부만/혹은 멜로디만 기억나는 노래(아마도 세계관상 옛날 노래려나요) 찾아서 재현하기...?

>>653

솔직하게 어떻게 하고 싶어? -> 그야 진짜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사귀고 싶겠지!! 아니었으면 애초에 어른 연기를 태연하게 계속했을테니까!

연애랑은 거리가 멀텐데 그래도 좋아? ->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응!! 전혀 상관 없어!!' 라고는 말 못하지만, 차였다고 거리감이 생길바엔 그냥 그걸로 좋아!!

몰라 단ㄴ배피고올래

🤔
유하랑은 친구로 있고 싶은 거고
라임이랑 러브인 것?

이종족 헌터 시윤.
그의 헌팅은 어디까지 계속되는 것인가

토고주 안녕하세요.

다들 어서오세요.

>>658
유하는 사실 농담삼아 고백이라고 하지만, 저런걸 말하기도 전에 이미 거리 두자고 완전하게 거절 당했었어.
그 쪽은 고백이라기 보단, 이미 절교 당한 뒤에 털어놓은 본심에 가까움.
더 엄연히 말하자면 응석받아주는 아저씨랑 사이좋은 아이 관계에서 만족하느라 본심을 말하지 못했다가
그 상태로 솔직한 무언가를 말하기도 전에 절교 당한게 상당히 충격이 컸기 때문에 지금 저러는거야!

강산주 안녕~ 시윤주도 안녕~, 철주도 안녕~, 지한주도 안녕~, 라임주도 안녕~

어떻게 보자면 방황 중인 거네요...

>>659 토고주 하이~~ 그리고 어디까지 계속된다기엔 아마 이걸로 디 엔드다...

>>635 유하 : 바로 그거야!!

>>636 이럴수가.....

>>642

>>665 철이에게도 고백을 했고 말이야.
드디어 헌팅의 끝에 도달했구나..

(언제 고백을 했더라)

(언제 했어)

>>654 (매우 긴장)

>>662 (팝콘)

>>669 젠장! 나는 강철 좋다!

>>666
강산 : 좋아! 대운동회 끝나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하자!

유하랑은 갑자기 분위기 등산이라고 쓰고 보물찾기라든지.
로프 커넥트를 전수하면서 같이 논다든지...?

현재 시간을 의식하자마자 졸음이 오기 시작하는 것..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잘자 강상주~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산주 바이!

>>644

"내가 그렇게 좋다면, 그게 열다섯 살짜리 윤시윤 어린이의 바람이고 고백이라면, 이 누나가 받아줄 수 있어."

라임은 다시, 다시 자리에서 돌아앉아 시윤과 눈을 맞추고서, 두 팔을 뻗어 그의 고개를 가만히 끌어내려 제 품에 묻으려 했다. 그리고 잠깐 고개를 내려서 그의 이마에 가볍게 입술을 대었다 떼는 것이다. 자상하고 다정한 연상의 몸짓으로.

"나는 이 정도까지만 네 응석을 받아줄 수 있어. 네가 스물이 되기 전까지는, 그 이상의 것은 절대로 해주지 않을 거야. 무슨 말인지 잘 알고 있지?
그러니까, 지금의 너는, 순수하게 나를 좋아하는 열다섯 살짜리 꼬맹이야, 아니면 아직도 아저씨를 연기하는 음흉한 구렁이야?
그냥, 조금만 더 솔직해지자고."

핑계 따윈 집어치우고 솔직하게 말해주란 말이야.
흐트러진 머리카락, 가라앉은 두 귀, 발그레해진 코끝, 여기서는 뭘 해도 괜찮다는 악의적인 미소.

어? 어?? 어!?!?(아찔)

시윤아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아무말)

무 무슨일이

졸류

".......?"

추위에 환청이라도 들었나 싶어서 눈을 동그랗게 뜬다.
그러나 이윽고 목과 뒷머리가 부드럽게 당겨지고, 이어지는 상냥한 감촉들이.
내가 정신적 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펼치는 불쌍한 망상이 아니라, 현실임을 전해져온다.

"........"

매우 자상하고, 매우 아이취급하는 말을 품속에서 듣는다.
그녀는 아까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지난번엔 내가 이렇게 해줬고, 그래서 방금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이런걸 기대했을텐데.
어느 순간 반대의 입장이 되다니, 사냥꾼이 사냥감이 된 기분이다.

나는 곤혹스러운, 아니, 부끄러워 하는 얼굴로 품에서 그녀를 올려본다.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칠 정도로 솔직하게 말한 것 같은데. 더 솔직하게 말해야 되는가.
순수하게 좋아하는 열다섯 짜리 꼬마도, 아저씨를 연기하는 음흉한 구렁이 인 것도 비교적 둘 다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둘 중 하나만 조금만 더 솔직하게 고르라고 한다면야.....답은 명백하다. 그것이 내 마지막 체면을 내다 던지는 행위일 뿐.

....

"....순, 순수하게 좋아하는 열다섯짜리 꼬마입니다."

그러나 나는 결국 민망함에 얼굴을 시뻘겋게 물들이면서도 마지막 남은 체면도 발로 뻥, 하고 걷어차고 항복하기로 했다.
그 잘난스러운 체면 때문에 이미 한 번 크게 울었다. 그걸 한번 더 반복하기 보단, 그냥 철 없는 아이가 될란다.
나라고 좋아서 어른스럽게 잃어버린 과거를 담배나 피며 곱씹고 아파하는게 아니다.

"좋아하니까 사귀어주세요."

결국 나는 다른 의미로 울고 싶은 기분이 되어서도, 솔직하게 대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나이를 이용해서 라임과 사귀는건가 시윤이는

결국 나이를 이용하는

누가 들으면 오해할 소리 그만둬!!!

아 결국 역으로...

하지만 루트 잘못 탄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687 확실히 시윤이가 라임이에게 너무 정신 못차리고 있다는 느낌이...(개인적 의견)

>>688 저런 강단으로 어떻게 이종족 하렘을 이룩할지 갈 길이 멀어 보이는

너흰 날 뭘로 보고 있는거야

가능의 윤시윤

역성혁명 (가능혁명)의 시윤

(이 녀석들....) 어쨌거나 그야 심적으로 힘들만한 상황이었으니 잠깐 좀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지!

좀 더 어른의 여유를 보여주세요!(기대)(아무말)

그 어른의 여유를 보여주다가 절교 당했잖아!!!

아앗...

그거 공략루트 맞거든?!

일단 제3자인 저는 의견을 제시할 권한이 없으므로 팝콘을 뜯도록 하겠습니다.(팝콘)

>>697 그건 나도 알지! 그치만 캐릭터의 심정적으론 당장엔 어른의 여유란 것에 굉장한 회의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단거야! 거기서 어느정도 생각이 진정되면 다시 돌아와!!

아까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 운운은 그런 얘기였어!!

>>698 생각하는게 무엇이던 들려줘

>>699 하렘물 주인공 답게 더 강해져라

괜찮아 시윤주. 시윤이는 어린 소년이고 아저씨라고 스스로 부르고 있지만 언젠가 아저씨였단 기억도 희미해지고 15세의 어린이의 정신으로 돌아갈거야.
환생이란.... 그런 법이니까...

(팝콘)

(팝콘)

솔직히 라임이 대사를 보건데 '아, 이거 무조건 차이겠다. 그래 뭐 이번엔 적어도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했으니까. 이걸로 한번 후련해지면 다시 여유가 생기겠지' 라고 생각했었어 ㅋㅋ 나도 깜짝 놀라고 있는 중이야

>>703 젠장! 팝콘! 난 네가 좋다! (뺏어먹기)

>>702 실제로 나도 비교적 그렇게 생각하긴 해

아 맞아 궁금한거 있 음

시윤이는 유하가 깨발랄하게 다니는게 연기라는걸 외부에 알릴 생각 있음?

>>708 일절 없음.

왜지?

그 때도 묘사했지만 사실 '네 태도가 연기라는걸 주변에 말한다' 라는게 꽤나 효과적인 협박재료라고 스스로는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언급조차 안했음. 철저함구함.

>>710 그야 여전히 좋아하니까? 상처받고 차인거랑 별개로 즐거웠던 추억이나, 자신이 보고 믿었던 좋은 모습들을 소중하게 여기니까. 일방적으로 절교당하는 입장이 되어서도 별로 보복 같은걸 하고 싶지 않다는거지

이럴수가... 하지만 그것도 즐거워.

상판에서 보기 힘든 관계성...

사실 어린 심정적으론 마지막에 자신을 배신 가까운 느낌으로 일방적으로 쳐낸 유하에게 비난하거나 협박하고 싶은 마음도 매우 강했지만, 대충 저런 느낌으로 매우 열심히 허세를 부려 참은 뒤에 혼자 울었음. 여기서 최근치 어른의 여유 에네르기(다른말론 정신적 여력)를 거의 다 썼다는 느낌.

>>713 왜? ㅋㅋㅋ 어떤 느낌이길래

약간 그거 같아... 페이트 제로에 나오는 키리츠구가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여성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야

>>714 그래서 더 끓어오른다

>>715 아니 그런 사람일 테니까 유하도 거리두기 하는거지만 역시 어린애처럼 구는 것도 재미있지 않나 해서.

다들.. 파이...팅? 나중에 치정싸움? 으로만? 안번지면?

>>717 헤에, 예를 들면?

>>718 에이 치정 싸움은 너무 갔다 ㅋㅋ 설마!

>>716 오....어떻길래? 페이트 제로를 안봐서

설마가 사람을 잡습니다

>>718 그것도? 메인컨텐츠가??아닌지?

>>719 말 그대로 엄청 비난하거나 협박하거나 하는 루트도 있다구

메인컨텐츠(사랑과 전쟁)

봤어.. ... .? 샤레이.
또 죽였어.. ..... . 아버지 때처럼 죽였어.. .... . ... 너 처럼 실수하지 않았어.. ..... . ... 난 많은 사람을 살렸어... ..... ..

(뭐 뭐지)

(뭐, 뭐야...)

>>722 유하주는 그 쪽이 취향이야? ㅋㅋㅋㅋ

페이트 제로 대사인? 것?
에미야 키리츠구의 첫사랑이 저 대사의 샤레이라는 여성분인 데 요
토고주가 어떤 부분에서 생각났다고? 하셨는?지? 알?것 같기도?하고? 긴가?민가?

아하....아까 토고주가 말한 그 쪽인가. 알듯말듯한 것 같기도 한데...그러고 보니 오토나시주, 몸은 괜찮아? (상냥)

샤레이...... (모르지만 아련하게 반응해서 아는 척 하기)

>>727 취향? 이라기?보다?는?가능성의?이?야기?
감?정의?고?조?는재미?있는??

그런 얘기가 나오면 궁금해지긴 하네. 유하는 어떻게 되면 감정이 고조 되길래?

아마?가봐야아는듯?한?
하지만?일반적?인?놀림?협박?에는?고조되지않는?

사실 시윤이의 심정과 별개로도 내가 보기엔 그냥 평범하게 욕하거나 협박했으면 대충 피식 웃곤 적당히 들어준 다음에 그걸로 빚진거 없으니 훌훌 털자~ 식으로 했을 것 같은데? ㅋㅋ

욕하면 "여린 소녀의 마음에 상처받아~" 로 넘기고 협박해도 어떻게 잘 넘어가서 시윤이 속만 더 타눈 루트 갈것 같기는 하다

>>729 🤔 말 꺼낸 김에 깔끔하게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토고주랑 저가 생각한 포인트? 다를? 수 있다?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매우 난감

오늘은 속이 안 좋아서 잠을 못 자고 있 어요
나.님의 몸? 무엇이 문?제?

하렘 건설까지 앞으로 몇발자국

괜찮으세요 링고나시주? 진통제 같은거라도.....?

난 그냥 느낌적인 느낌을 말한거여.
키리츠구가 완전 순정남이라 자기 어릴 때 짝사랑했던 여성에게 히어로가 될거야! 라고 말했는데 커서도 그 말 지키려고 온갖 고생을 다 하거든.
즉... 시윤이는.... 헌신적인 사람 같아.

>>736 아.....(발사 준비중이었던 펀치 내려보다 유감스럽게 내리기)
어제도 이 시간에 아프지 않았어? 요 근래 컨디션이 자주 아파보이는데

>>735 솔직히 내 생각엔 그 이후 원하는대로 서먹해져서 거리는 벌어졌는데, 전혀 관계 없는 곳에서 엄청 행복하게 웃고 있는게 왠지 더 술렁술렁해 할 것 같음. 자기가 원하는대로 됐고 상대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뭔가 기분은 나쁜 그런거

그리고 나는 느낌적인 느낌적인 느낌적인 느낌이라 매우 애매해... 그러니까 오토나시주가 생각한 것도 듣고싶어!

>>737 철주의 안에서 나랑 시윤이는 도대체 뭐야!! ㅋㅋㅋㅋ

>>739

모두가 그 말에 반응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들은 놈들은 분명 웃고 있었다. 아마 우리들은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할 것이고, 실패한다면 단지 무모했던 누군가들로 남을테지만.
상관없다. 이 입의 텁텁함과 목에서 갈구하는 갈증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우리들의 결과가 비록 좋지 않다 하더라도 괜찮다. 우리들의 무모함이 우리의 뒤에 있어 새로운 결과로 남길 바란다.

과거 부터가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을 무모한 작전을 뒤를 이어줄 누군가를 위해 겸허히 목숨을 걸고 죽었던 사람이니까

그러니 이제 자신을 위해 살아! 라고 말하고 싶어.

>>736 오토나시귀여운단어귀여운단어주야........ 왜 계속 아파해 아프지마

>>740 잘 지내더라? 하면서 생글생글 다가오지만 속은 뒤집어지는 중 바로 정답. 라임이랑 사귀는거 알게 되면 화내러 올지도 몰라용~

앵커

>>743

과거 윤시윤이가 어떤 사상으로 저랬는진 캡틴만이 알겠지만, 나는 대의니 명분이니 계산이니 임무니 하면서도 실상은 매우 단순하고 감성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함. 계산에 능하고 철저한 사람이었지만, 결국 근본적이고 결정적인 부분에선 감성적이고 인간적이라는 느낌의.

>>745 갈고리 챡

>>744 오....귀엽다

>>745 (슬금)

>>742 (은은한 미소)

아마. 원인. 새로운 일에 대한. 스트레스.

>>741 앗 역시? 포인트가 다르네요?????
뭐 이런 이야기 재미있으니? 말하자면
제가 >>724 에 적은 기리쓰구의 대사를 보면 (어쩌면) 짐작 가능하시겠지만 과거에 첫사랑과 관련된 큰 사건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거든요?
썬-더와의 일상이 과거의 기억을 더듬으며 자칭 ' 아저씨 '라고 하던 시윤시윤시에겐 15살 ' 윤시윤 '으로써 온전히 있을 수 있는(시윤주께서 언젠가는 15세 어린이의 모습으로 돌아갈거라는 토고주의 말씀에 동의 하셨으니.. .... . ..)터닝 포인트인 셈이 아닐?까?
저는 이런 느낌?이라?

>>747 마라탕에 건두부
하지만 엄청나게 긴 건두부
이빨로 자르지 않고 냠냠 먹어야만

>>748 돌솥밥
엄청나게 거대한 돌솥밥
김 펄펄나는거 다 먹고 누룽지도 먹어야만

음식으로 비유하면..... 인가요?

>>749 아하! 그럴수도있네!! 오... 오토나시주 대단해. 난 터닝포인트는 생각 못하고 그냥 비슷하네~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식이 늘었다!

같이 먹고 싶은 음식이야

>>748 젠장!!! 철주 난 네가 좋다!!!!

>>749 오...확실히. 적어도 자신이 완벽한 아저씨가 아니라 나름대로 소년적인 감성이 섞여있는 복합적인 상태란걸 인정하는 계기가 된건 맞지. 오토나시주 또또캐

(메모...)

철주!!! 젠장 네가 난 좋다!!!!

새벽에 100 어장으로 갈수는 없는건가...

250 정도면 될 것도 같은데?

(도대?체)

철주도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꽤 귀여워

귀여움의 기준이 제법 특이하십니다 토고주

250개
지금 있는 참치 총
토고
강철
오토나시어쩌구저쩌구사과참외메론
시윤
유하
5명

인당 50개

가능하다.

뭔가 혼자만 되게 긴걸요..?

난 내 마음에 드는 거라면 뭐든지 좋아하는 타입이니까!!!!!

오토나시주는 이제 과일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모를게 됐어

나.님
민트초코프라페.
기억해두도록

민트 빼고 초코프라페로 주세요 사장님

>>764 (뭐가 마음에 드는거지...!)

민트초코프라페 오케이 기억했어. 어디에 있어?

>>766 복슬복슬 부들부들 당황당황 당혹당혹 능글능글 마도마도 아저씨아저씨 퍼리퍼리

>>763 지금 있는 참치 는 설명을 위한 글이니까 어쩔 수 없어.

>>764 토고토고다.

>>765 알겠어 오토나시민트초코프라페주

철주도 귀엽긴 해. 리액션이 혜자인 사람들은 다 귀여워 (EX : 오토나시주, 철주, 프큐태)

>>766-767 어허. 지금 새벽 4시 입니다
저희 가게 문 닫았어 요 아침에 다시 오세 요

요즘은 24시간이 기본인것도 모르는거냐!!!!!!!! (문쾅쾅 버럭)

>>769 다음부턴 쇼코쇼코 라고 부르도록!

>>771 아니 어디서 파는지 이야기를 해달란 소리였는데

쇼코쇼코라고 하면 급격하게 여자애 같아지는데?

그게 바로 넷아이돌 쇼코쨩이야

결혼해줘!! 쇼코쨩!!

쇼코쨩은~~ 전재산이 5천만GP 이상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
쇼코쨩은 말이지? 연상이 취향이야~

>>772 5252
무인 카페 아닌 이상 24시간 안 한다구
>>773 가까운 카페에 문의 해 보세 요

>>777 버튜버가 그런 발언하면 대염상이라고

>>778 그 상식을, 파괴해주마!

>>778 가까운 카페는 개인 카페야

>>779 하지만 말이지? 쇼코쨩은 부자가 되는게 꿈인걸? 쇼코쨩은 평생 놀고먹고 살고싶어! 그러니까 슈퍼챗 많이 해줘? 잘하면 말이야 쇼코쨩이 읽어줄지도 모른다구?

>>780 그 카페 주인이 반 민초파?인가?봐요?????

>>782 반민초파인지 민초 메뉴는 그다지 없더라... 무엇보다 비싸!!! 레몬티가 5천원이야!!

레....레몬티 5천원?? 그건 좀 너무한데?

>>781 태식킹 당신의 최애는 어떻게 되먹은거야...

흔히들 말하는 고----급 카페인거지. 하지만 레몬티는 진짜 끝내주게 맛있어. 건조 레몬도 아니고 생레몬을 넣어서 시큼하고 따뜻하게 먹으면 은은하게 단맛이 느껴져서 최고로 맛있지.

>>784 이게 바로 넷아이돌 쇼코쨩. 다른 아이돌과는 다른 행동거지로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낸다.
쇼코쨩의 혓바닥이 움직일수록 슈퍼챗이 올라온다!!!

잠시 씻고온사이에 무슨 레스들이.......

쇼코쨩 돈은 없지만 내 드래곤 스케일을 구해왔어 이걸로 이번달도 우리 친구 맞지?

실제로 혓바닥 특성이면 버튜버로 무슨 컨셉을 잡던 대성할 것 같아

>>785 오....그런 고급 레몬티 못먹어본지 되게 오래 됐다. 먹으면 기력 회복될 것 같애.

혓바닥 특성 = 드래곤이 엄빠인것과 동등한 가치

>>788 쇼코쨩을 위해 드래곤의 비늘도 뽑아온거야? 쇼코쨩은 물건의 가치보다 사람의 가치를 더 좋아해. 쇼코쨩을 위해 노력해준 썬더쨩은 당연히 친구지~
다음달에는 다른 걸 들고와야 하는 거 잊지 마. 쇼코쨩은 항상 기대하고 있어~

>>789 같이 파는 마들렌(노멀 2천원, 레몬이나 초코는 2500원) 같이 먹으면 끝내주지..

틀어두는 노래에 요즘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 자주 나오는데, 진짜 이거 치트키야. 강제로 감성에 젖게 만듬.

뭐지 노래 추천 시간인가요? (주섬)

이 사람들 외 안자???
지금 무슨일이 일어?난거에요

내가 추천하는 노래는 이거야

웰컴투더 린린월드 그야 나는 종강했으니까! 후하하하하~~~

농담이고 아까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많이 자버렸어

쇼츠는 안 올라가네 헤헷

링크 이렇게 하던거였던가...?

(아니네)

https://youtu.be/_WVXrDmm-P0

이거 노래 좋으니 한번..쯤? 들어보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개인취향)

린주 안녕. 난 오늘 낮잠을 끝내주게 잤고 금요일은 휴가지. 키히히히히히

이걸로 대체!

>>791 안녕 쇼코쨩...! 이.. 이번달은 아무것도 구하지 못 했어..... 하지만 소쿄짱!!! 다음달에는 이번달 치도 더해서..! 아니 3배로 무언가 가져올 테니까 절교같은 무서운 소리 하지 말아줘!ㅜ

린하

>>802 쇼코쨩은 그렇게 악독한 사람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무 미안해하지 마. 알겠지? 쇼코쨩을 위해 약속~~ 절교는 아니고 당분간 썬더쨩의 채팅을 자주 읽어주지 못하게 될 뿐이야. 알겠지? 슈퍼챗은 꼭 읽어줄게~

쇼코쨩은 이만 퇴근.
다시 돌아온 토고다

버튜얼 쇼코 너무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토고하이

>>797,>>801(펀치)
벼락치기 중인 대학생에게 그런말 하기 있기? 없기?
새벽에도 활발한게 신기해서 잠시 와봤어

린린린린린주는 언제 종강이야?

>>806 생계형 유튜버니까 어쩔수없다... 살기 위해선 악독해질수밖에..!

>>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몰랐지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린주에겐 종강이 있어!

파이팅입니다 린주..!

화이팅이야 린주!!!!!!!

도비는 담주 월요일에 자유의 몸이 되어요

고마워 다시 공부하러 간다~~~!

아하, 린린주 파이팅!!!!!!

린주 파이팅!! 힘내!! 시험을 패버리고 오는거야!!!

일상 할 사람

역시 이 시간에는 없나???

나 일상 하긴 해야 하는데... 적어도 30분 뒤에 잠들지 않으면 생패가 망해버려...
내일(금) 시간 되면 그때 할래? 휴가니까 하루종일 여유가 있어.

나랑도 내일이나 주말 사이에 하자! 이제 일상 돌릴 시간 짱 마늠

나 수면패턴을 위해 24시간 상주할 예정이니까 그때 내가 가용하다면 불러줘!!

? ? ?

수면패턴을 위해 24시간 상주하면 안되는거 아니야??
는 아...밤새서 내일 저녁에 자게?

>>821 그거야 😎

무슨 잡담 할까

대운동회전까지 썬더는 뭐 하고 보낼거야?

오케이 시윤이도 하자. 그런데 주말은 내가 안될수도있어. 토요일 야간이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헉, 썬더에게 말했던거긴 한데(아까 하자고 했었는데 최근 이벤트 때문에 미뤘었거든)
토고랑도 하면 좋지!! 나는 누구와도 웰컴이야

>>824 썬더... 공부 하지 않을까? 공부 좀 하다가 투카샤 보고 싶어. 뿔 칭찬하고 뿔 토크 하고싶음.

날... 속였어..!

투쟁에서 태어난 전장의 뿔

투카샤는 하프 특성이 이래. 신기해.
다른 하프는 ~의 아이들 인데

투카샤가 누구야?

특별반에 우리들 말고도 NPC가 3명 있는데 그 중에 하프오크가 있어!

헤에, 알렌도 정보부? 출신이던 친구 만났던거 같긴 한데. 3명 더 있구나.

위키 패치사항 보면 나와있지롱

썬더는 수업 뭐뭐 듣게? 나는 해석학이랑 지휘학 들을까 생각중인데....그러고 보면 로프컨넥트는 관심 없어?

벌써 시간이...

>>834 우선 교관님들한테 인사하고 나서 모든 과목 한번씩 들어보고 싶어. 로프커넥트는 후순위...

>>835 가지마!!!

1.1. 전투학
1.2. 게이트학
1.3. 인성학
1.4. 의념학
1.5. 해석학
2.1. 길드 운영과 법률
2.2. 몬스터 분석학
2.3. 지휘학
2.4. 의료학
2.5. 특별 전투학
2.6. 기초 마도학

인가, 망념 100씩 이라고 쳐도 다 들으려면 어마어마하게 걸리겠는걸? ㄷㄷㄷ

나는 해석학 / 지휘학 정정도로 일단 생각중인데

운동회 끝나면 본격적으로 진짜 본격적으로 선생님들하고도 친목을 다져야지

오 길드 운영과 법률, 인성학, 해석학 배워야지

의념학, 몬스터 분석학 이거 두개도 좀 괜찮을 것 같아 나는

몬스터 분석학은 나도 배우고 싶은데 회계..를 맡아버렸으니까 길드 운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강대강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필수과목 전부 할 생각!

다들 미래 플랜을 계획하고 계시는군요

그러네, 토고는 확실히 들어두면 큰 도움 될 것 같다. 태식킹이나 준혁이도....특별 전투학은 어떤 의미에서 특별 전투인건지 모르겠네

플랜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떠오른거야. 어? 이거 하고싶다~~ 하면서.

그리고 기초 마도학도...

>>843 진행에 들어가서 뭐하지~ 하고 돌아다니면 아깝다고 생각해요!

>>843 안그러면 진행 시작했을 때 당황할 것 같으니까. 나는 당장 다음행동들은 좀 생각해두는 편.

(그냥 뭐하지 하고 돌아다닌 팬더)

뭐하지 하고 돌아다니는 것도 난 괜찮다고 생각해. 뭐하지~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인카운터가 떠서 의외의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잖아?

진정한 강캐 강철은 경거망동하지 않고 그저 돌아다니기만 해도 그렇게 성장할 수 있단 말인가

젠장 강철!! 난 네가 부럽다!!!

그건 그렇긴 한데, 내가 일부러 상세하고 타이트하게 짜놓은 이유는 곧 대운동회라서!
지금은 장기적인 떡밥보다, 가능한의 채비를 갖추고 싶으니까 말이지~

삽질하다가 죽을뻔 했는뎁쇼?!

뭐하지~ 하고 2번 돌아다녔는데
- 학교 잘 봤습니다
- 진짜 잘 봤습니다!

였어서 이제는...

>>852 겸손한 미덕까지 갖추다니! 강철! 젠장!

.dice 1 100. = 41

평행세계의 철이는 오늘도 죽었습니다.

철주가 굴릴 때 마다 죽는 것 같은데

.dice 1 100. = 70

미묘

>>857 비겁하게 팩트를 가져오시다니

쓰고싶은 기술들 알려주세요

유하는 드래곤브레스

초초초장거리 저격

+ 무지막지한 화력

대포가 되고 싶어

만약에 쏠 수 있으면 레이저빔 쏘고 싶어?

낭만이 충만하니까 솔직히 쏴보고 싶지!

그렇다고 할까, 고위력 기술들은 대체로 그런 느낌인거 같던데?

역성혁명 조건 All clear 위력이 아파트 외각을 윤곽만 남기고 날려버리는 정도라고 했었어

역성혁명 강화 루트 vs 총사로서 강해져서 더이상 역성혁명 필요 없는 루트

쓰고 싶은 기술이라....

>>867 현재로써는 역시 전자.
내가(윤시가) 생각하는 총기의 개념과도 역성혁명은 밀접하니까

>>868 철이는 마도진 특화였지? 나 멋진거 알아

>>868 마도진에서 마도 슈퍼 베어를 소환한다던가...

>>869 만약에 저격총을 버려야 한다면 선택하소 싶은 총기는?

>>870 국토연성진?

>>871 어떻게...알았지...

철주 물어보면 올릴랬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
철이의 중간 목표중 하나는 결계루트 타는겁니다. 그러려고 마도진을 고른것!

>>871 그리고 그 경우, 권총. 연사보다는 한발 위력이 높은 계통으로 근접거리 암살 느낌? 윤시는 투다다다다하는 계통의 총은 뭔가 상상이 잘 안가

>>872 그럴줄 알았어~~

>>874 결계... 봉인....!!! 혹시 몬스터를 본인의 몸에 봉인시키고 필요할때 푸는 스타일도 생각중이야??

>>875 호오 호오

솔직히 저격수 특화가 아니라면, 총사라기보단 지휘관 계통이 아닐까? 준혁이 같은 느낌.

썬더는 거의 다 드래곤 관련으로 흥미 있는거야? 막상 들어보면 라이트닝엔 생각보다 흥미가 없네

>>877 썬더는 진혈이 목표니까!

그럼 드래곤 피어에 대해 파고들어보는건 어때? 이미 가지고 있는걸 더듬는게 쉽기도 하고, 피어는 드래곤의 확고한 종특이니까

우선은 메리 선생님도 보고싶고
우필을 태번아특성에 넣으면 좋아지지 나아지지 않을까?

캐릭터적으로도 그렇게 드래곤하트 찾아다니는 이유이기도 해

내가(윤시가) 느낀바론 본인이 드래곤답지 않음에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었어.

근데 우필은 진행에서 #우필 씁니다!

하면 되는거야???

우필은 사전에... 미리 논의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876 몸에 봉인은 고려하지 않았네요. 몸에 마도진 새기면 죽어버린다...!

>>881 뿔도 꼬리도 있는데 정작 본인은 레벨 28이면~

아하~ 그러고보면 사실 전에 후기쓴 사람들은 이미 100개 받았을텐데 말이지. 뭐 이거 갈고나면 산주에게 우필산다고 해둘까....우필 살 사람들 엄청 많겠다

>>884 ㅠㅜ 경험이 거의 없다는 가정하에 28렙도 상당한걸텐데 말이지

뭐 근데 현재로썬 뿔도 꼬리도 전투용은 아니고, 날개등도 없기는 하네. 비늘도 캡피셜 어디까지나 좀 딱딱한 살갗 정도랬고

>>886 그렇지?

본인은 잔뜩 드래곤이라고 이야기 하고 다니지만 말이야

오히려 그러니까 잔뜩 드래곤이라고 얘기하는거 아니야? 그렇게 자기자신을 강조 안하면 콤플렉스가 떠올라서 울적해지니까.

윤시는 대충 유하의 고민이 그런 쪽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드래곤의 하프가 드래곤하트를 얻고 싶어하는건 결국 단순히 힘이 아니라 그런 부분의 열등감을 해소하고 싶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어.

실제로 그냥 강해지고 싶을 뿐이면, 꽤 터무니없는 아이템인 드래곤하트가 아니어도 평범하게 마도관련 아이템이나 성장요소를 노리는게 건설적인걸...

뭐 사실 그런 부분은 시윤이 자기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이유와 어느의미로는 닮기도 했지만.

뭐어어~ 더 자세한건 일상에서 캐보시게나~~

캤다가 맞춰서 절교했잖아!! 다 알아!!

뭐 윤시가 울컥해서 가식이나 바보연기라고 비교적 심한말 한거에 비해서는 그래도 즐겁게 놀려는게 꼭 거짓말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만. 현재로썬 유하를 내면이 어두운애라고 생각하는건 윤시밖에 없는 느낌이네. 일상하는거 흘끔 구경하면 다 밝은애라고들 하니까

(저런...)

걱정 없이 헤벌레 한 사람으로 보이려는 의도가 강하니까 유하의 뜻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뭐 시윤이도 어른스러워 보이는 면모는 진심도 있지만 허세나 의도적인 면도 있는거니 비슷비슷하긴 하지

>>894 치유계 판다 강철 젠장 난 네가 좋다!!!!

....순, 순수하게 좋아하는 열다섯짜리 꼬마입니다
- 어른스러워 보이는 면모

철이가 너무 표리일체인가 하는 고민이 살짝...

어른스러움 게이지를 누군가가 거덜냈잖아

사실 그것도 그렇고 라임이가 예상보다 5배쯤 요망했어

>>899 오히려 철이가 겁나 복잡한 이면을 가지고 있으면 좀 놀랐을 것 같은데! 열쇠에 대한 고민도 고집도 있으니 캐릭터성은 충분하지 않나?

철이.... 사실 많이 안 만나봐서 나는 시윤주처럼 뭐라 말을 해주지는 못 하겠다 미안 🥲

(일상 같이 못해봄)

젠장, 강철....

사실 시윤주하고도 아직 돌려본적이 없긴... 하죠! (일상 한다고 말만 하는 사람)

행적에 비교적 가치관이 극명히 드러나는 이벤트가 있으니까...

악수하는 그 장면은... 고민하고 쓰긴 했었네요.

악수나 한 번 하죠! (이걸로 반쯤 죽음)

말이 나왔으니 자기 PR을 해보자 철주!!!

(뭐지 면접자리였나?)

>>909 자기 피알은 당신같은 뉴비가 하는거야!!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어

>>911 막내는 너다!!! 귀엽다고 우쭐대지 말도록!

또또 기절한 오현주 갱신

지한주한테 미안하네... 요즘 잠깐 잔다는게 왜 이렇게 자꾸 훅 자버리지

오하요 오늘이 라스트네 파이팅

>>913 에에 하지만 이렇게나 귀여운걸

>>914 어서와 오현주~~ 요즘 많이 피곤한가봐?

시윤주 유하주 안녕.
좋은 아침이다

>>917 (꿀밤)

오잉 깨발랄이 연기야?

>>919 악

>>920 복잡해.

>>921 (쓰담)

>>920 명탐정 윤시는 진상에 근접했다

>>922
이것이 병주고 약주기?

으아앙 오현주 저 아저씨 폭풍검으로 날려줘

>>924
나의 폭풍은 공짜로 불지 않아-

더럽고 치사한 어른 오현

조만간 너도 칭호각성의 조짐이 보이는군. 분발해라

>>925 드래곤스케일 하나 줄게.

이젠 얼마나 이상한 호칭이 나올지 기대된다

결국 아침까지 달렸네 대다네

좋은 아침. '남녀평등펀치'의 린린.

안녕 린주~~

좋은 아침. '이종족하렘마스터'의 윤윤
정주행 하는데? 라임이랑 사귀는거 린이 알면 완전 어이없어 할것 같은데?

안녕 유하주~~
사실 나 라임시윤유하 관계도가 좀 혼란스러워 ㅋㅋㅋㅋ

>>926
더럽고 차사하다는것은 대가를 받지 않고 불공평하게 구는것을 의미한다! 나는 공정하고 깨끄태!


>>928
갑자기 나타난 폭풍이 시윤을 오즈 월드로 날려버렸어요.

>>933
?
뭐야 하루 사이 커플 나왔어?

>>933-934 왜 어이없어 하는데? ㅋㅋㅋ

애초에 아직 확정은 아니고, 이종족 뭐시긴가 반납하고 0킬2데스의 윤시윤이가 될 수도 있다고

>>934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물어봐 성심성의껏 답변한다

스리슬쩍 왔다간 캡하

>>937 ?? 양심에 손을 얹고 린과의 대화를 생각해보세요?
어른이라고 엄청 무게 줬잖아!

>>939 라임 시윤관계는 대충 알 것 같은데 유하 시윤관계가 헷갈려 대체 진짜 친구인데 미묘해진거야 아니면 썸이다 깨진거야,,,?

>>936
>>644-682
아직 확답은 안받은거 다시 보고 알았어

와 진짜 100 이다!

>>941 대충 친구-썸 사이에서 밀어낸 것

>>941 헷; 근데 마냥 허세나 거짓말은 아니야! 실제로 또래 소년에 비해선 압도적으로 성숙해! 오히려 신체나이에 정신연령이 끌려가서 그런 상태에서 감성적이 된거지. 린이랑 할 때 독백 보면 알듯 이성적인 판단할 땐 무게감 있는 어른이야

>>944 오케 납득

to infinity and beyond

아침일상할사람

>>941 친한친구와 묘한 썸 사이 느낌이었는데 좁아진 거리감에 린 때 마냥 속내파악 해버려서 역으로 절교당함

와우. 이렇게나 진도를 빨리 나간단 말야?

>>950 200어장 가서는 눈이 마주치는 순간 고백하는 일이 있을지 모르니 마음 단단히 먹어 오현주!!!

>>951
??? : 어이- 고백해라.

??? : 건방진 녀석이군. 나에게 고백하라 하다니. 좋다! 신입이니 첫 선레를 내놓는것으로 한번 내 고백 상대가 될만한지 봐주도록 하지!

>>945 시윤은 경험이 많은 어른아이같아 초자아가 강한 사춘기 소년 ㅋㅋㅋㅋㅋ
린이랑 라임이랑 한살차인데 저렇게 흔들리면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응석받아줄 어른이 되겠다고 한 의미가 다른쪽으로 변색되어버리니까 의심받을걸? 아마 린의 인식속 시윤나이가 30~40아저씨에서 20초중반정도로 하향되어버려

무슨 미팅장이냐고 ㅋㅋㅋ

샤빠두비두나두비부두비두비두비두밥
두비빕다바바바밥두빕두밥

태하

태식주 좋은아침~

혹시 여우비?

>>954
나중에는 고백 듀얼 같은게 될지도 몰라.

서로 연애 포인트 4000점 두고 심쿵 할때마다 포인트가 깎여서 0이되면 고백 하는거지.

>>958 >>801

>>958
해떴는데 비내리는 중?

고백 듀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보이는데.게이트로 안 나오나

태식주 어서와.

재즈가 뭐라고 생각해?

>>960 이게 뭔;; ㅋㅋㅋㅋㅋㅋㅋ

우결 게이트도 나오는데 고백듀얼은 충분히 '가능'

>>959 4000점이면 얼마나 많이 돌려야하는거야 ㅋㅋㅋ 충분히 자연스럽게 함락되겠다 이정도면

하이

>>963
그런 질문에 대단하지 않는것

>>953

사실 근데 아까도 얘기한거지만, 진지하게 말하자면 단순히 가슴의 두근거림을 못 참아서 고백한것만은 아냐. 실제로도 여태 본인은 한참 어른이니까 아이의 응석을 받아줘야지~ 라는 태도를 유지하려고 애썼음.

근데 그러다가, 직전에 솔직한 심정을 말하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절교 당해서 패닉이 온 상태라서 그래. 여러모로 여유가 없었다는 느낌.

물론 린이 그렇게 여기는 것을 막을 순 없지만 ㅋㅋㅋㅋㅋ

>>962

?주 : 가랏! 운명적인 만남 + 배경 묘사 콤비 5000자 선레!
? : 핫!

촤악 -

!주 : 흥... 겨우 이정도 인가. 가소롭군.

?주 : 뭐 뭐야? 어째서?

!주 : 내 캐릭터의 배경이 없다는건 성격을 통해 그 배경을 유추 했어야지. 내 캐릭터는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반감이 있다!

?주 : 배경이 없다는건 과거가 없다는게 아니라는거냐??

이성적으로 어른스러움에 무게를 주어서 나름대로 잘 하고 있었는데 한번 크게 넘어지니까, 그 동요와 혼란 속에서 감정적잇 사춘기 감수성이 자연스레 비중이 잠깐 높아진거지.

결국 어른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뿐인 아이라는 평가

시윤과 오현 둘 다 늙은아이 컨셉인가!

오현도 그래!

실제로도 그러니까! 진짜진짜 나이에 걸맞은 어른이었으면 추정 50이상이 20살도 안된 소년 소녀에게 두근두근이고 뭐고 그런거 없어 ㅋㅋ

>>966 시윤이 정신연령과 육체연령의 갭 사이에서 헤메고 중심을 잡으려는것 같긴했어. 라임이랑 유하행동을 잘 받아주는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고 좋아한다고 어쩌면 쉽게 말하는것도 이성간 텐션보다는 아이에게 안심을 주려는 어른느낌이긴 했어 지극히 주관적인 내 생각이지만?

하지만 린은 사정을 모르니 일단 미심쩍은 어른일 뿐이다 하하하

결국 가만히 있던 나의 승리다

그러고보니 이제 진짜 100 직전이다.
누가 100의 >>1을 먹을것인가?

그의 '환생설'을 믿지 않는 사람에겐 당연하게도 심한 질풍노도의 사춘기가 왔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투덜투덜 불만도 많고 허당기질도 강하지만 결국엔 누군가를 도우려하고 책임감도 강한 성격.
덕분에 '헛소리하는 웃긴 중2병이지만 애가 나쁘진 않아' 정도의 포지션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나이에 비해선 생각이 깊고 통찰력이 좋으며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서 매우 어른스럽게도 보이지만, 실제로는 본인 주장마냥 수라장을 겪은 어른이라기엔 중요한 부분에서 감정적인데다가 허당스러운 면모도 크다~ 라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모습임으로!

>>973
이봐. 사랑이란건 승리도 패배도 아니야. 그들의 교류일 뿐이지.

직류는?

안..주무십니까 선생님들?!

Call(태식주)
Define(사랑 != 승리 and 사랑 != 패배)
Do(그들(직류))

>>978
무슨 소리야. 나는 자고 일어난거라고.

그래서 실은 하루에 두번 고백해서 두번 차인 남자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도 그래. 진짜 청소년의 순수한 연애감정과는 좀 다름. 그랬으면 훨씬 더 필사적이거나, 혹은 본인 주장대로 좀 더 능숙하게 꼬셨을테니까. 반대로 진짜 어른의 순수한 부정과도 좀 다름. 그런거였으면 이성적인 호감의 씨앗조차 없었어야함. 따라서 본인도 사실 명확하게는 모름.

근데 라임이가 하나만 고르래서 현재 사춘기 감수성이 압승중이기 때문에 폼잡다가 또 울바엔 체면을 버렸음

나도 멀쩡히 자다가왔지

난 어제 잠을 좀 많이 자서

아침 먹고 1시까지 잘듯

다들.. 몸조심하세요...

젠장! 상냥한 강철주 난 네가 좋다!
요즘 은근히 아니 상당한 빈도로 나를 놀리지만!!

강철! 고맙 난 네가 좋다!

미역국 끓였다

저는 어장에서 보통정도의 상냥함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100어장 축사 고민을 좀 해야겠네요.

(사실 나도 젠장 강철을 유행어로 퍼트렸으니까)

999는 먹고 싶어

드십쇼

99어장의 999라니 귀하다

내가 먹는다 그러면???!!!!

먹엉!

그래 그래 많이 먹어(쓰담)

미역국은 그런데 무슨 미역국 끓였어?

거짓말. 이래놓고 다들 노리고 있잖아 >>999

얍

와 99의 >>1000

아싸 고마워요
미역국은 바지락 미역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