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호러+디스토피아+대립과 일상의 공존+진행 없음 육성 없음

주된 내용은 지하도시의 치안대와 범죄조직들의 대립.
그런데 거기에 최근 드러나기 시작한 실존 하는 도시 전설들과 초자연 현상들.

진행이나 육성 그런것에 부담가지는 참치들이 보이길래 예전부터 생각해두던 세워보고 싶었던 어장입니다.

원래는 본 어장 굴려야 하는데 노트북이 망가져서 시간 난 김에 핸드폰으로 주저리주저리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바쁘기도 하고 설정도 확립이 되지 않아 지금 세우는 건 아니고 언젠가는 세우겠다는 열정을 갖고 임시 어장을 세웁니다.

세워진다면 이르면 6월 중후반이나 7월 초중반 쯤 세워질거 같습니다.

일단 주된 컨셉은 자신이 치안대 설정과 범죄조직의 설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캡틴과 적당한 조정을 한 후 세계관 설정으로 넣는것이죠.
치안대도 범죄조직도 하기 싫다면 중립인 용병도 가능합니다.

주 배경
수리온 지하도시. 가끔 도시 지상.
도시 지상은 안전하고 풍족한데 지하는 언제나 모든게 부족해 범죄가 만연.

세계관
세계 멸망함. 밖은 불쾌자라는 괴물들이 돌아다님. <-얘네가 세계 멸망시킴.
수많은 기술들이 소실됨.
인공지능의 반란이 있었기에 인공지능 혐오 문화 만연.
통신기술이 상당히 떨어짐. 고도로 발전된 아날로그 기술들이 많음.

이 어장은 아날로그 호러, 백룸, SCP, 워해머 40k,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에게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보시면 한결 세계관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날로그 호러.... 디스토피아... 설렌다........ ㅇ)-(

아날로그 호러를 이 어장에 접목한 이유는...
사람들 사이사이의 입소문을 타는 도시 전설 같은것은
디지털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아닌
아날로그 적으로 전해지는 이야기가 이 어장에 더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디지털 사회가 오면서 얼마나 많은 귀신, ufo, 미스터리 사진 들이 사라졌습니까...

그 때 그 시절 입소문을 타고, 정체불명의 비디오로 보여지고, 정체 불명의 라디오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왜소해졌습니까...

> 수리온 내 쌍방향 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의 허가 없는 사용은 엄격히 금한다. 이를 어길시 즉시 엄벌에 처한다.
-모음-
>

수리온의 무기, 의학, 재료 공학 기술등 많은 기술은 21세기의 기술을 아늑히 넘보고 있지만 몇몇 기술들은 개발이 금지되어 있다.
쌍방형 통신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이 금지된 기술 중 가장 강력히 제제되고 있는 기술이다.

수리온에서 금지 하지 않더라도 이 기술들은 수리온의 문화 속에서 혐오하도록 인식이 박혀 있다.
오래전 불쾌자와 전쟁이 시작 되었을때 인공지능들의 반란으로 불쾌자보다도 더 많은 인간들이 학살당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인공지능은 혐오스런 지능이라 불리며, 쌍방향통신은 인공지능의 대화 방식이라 불리며 금지 되었다.

그래서 수리온에는 대부분의 것들이 극도로 발전된 아날로그로 되어있다.
자물쇠, 팩스, 페이저(삐삐), 라디오나 TV 같은 것이 주로 이용 되면서 그것을 이루는 소재나 부품, 설계가 상상을 초월하게 뛰어나다.

아래는 사회 전반적으로 흔히 사용 되는 기술들이다.
터치 패널을 이용하는 페이저와 라디오
5㎜ 두께의 TV
종이 대신 전자종이가 사용 되는 것이 대부분
512GB~2TB이상의 용량가지는 엄지 손가락 만한 USB메모리
이산화규소로 이루어진 아주 부드럽고 늘어나는 금속 같은 물질인 ‘글라스틸’ 제조 기술(간단하게 유리를 금속같은 성질을 지니게 하는 기술)
전력을 바로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키네틱 기술

많이 풀고 싶은데 지금 설정 다 담긴 노트북 고장나서...
물어보는게 있으면 답변해줄게

# 특발

> 특발 현상, 특발자를 제압하는 자에게는 특발의 등급에 따라 현상금을 지급한다.

-NON_BAK에 기입된 첫줄-
>

특발이란 현재 지하에 일어나는 이치에 맞지 않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의미 한다.
조사에 의하면 이는 한 인간 혹은 인간 단체를 통해 일어나며 이 특발 현상을 일으키는 중심이 되는 개체를 특발자 라고 부른다.
특발자는 대부분 원초아에 대로 행동하는, 즉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개채이며, 본능과 욕망의 강도가 강할 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특발자가 다시 보통 인간으로 돌아오는 경우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특발자는 발견 즉시 자음에게 신고하거나 사살하여 모음에게 신고하라고 되어있다.

그러나 이런 특발자들의 특별함에 매료되어 그 들의 힘을 이용하고자 하는 범죄조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자음

자음은 지하의 지하가 원활하게 굴러 가도록 하는 치안대.
법도 규칙도 없이 지하에 내다버려져 범죄로 가득찬 지하의 치안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던 자경대가 있었다.
그 자경대들이 이후 공식적으로 모음의 밑으로 들어가 설립한게 바로 자음이다.

때문에 지금의 자음은 지하를 지키기위해서보다 어떻게든 더 실적을 내서 모음에게 인정을 받아 돈을 벌기 위한 단체가 되었다.
공시적으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ㅌ ㅍ ㅎ이렇게 13지부가 있으며 각각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지하의 치안을 맡고 있다.

# 모음

수리온의 다섯 지도자.
그들의 모습을 아는 자는 없으나 도시 곳곳 모든 곳에 그들의 이름이 알려져 있고 그들의 영향이 끼쳐지고 있다.
지상의 효율적인 일률과 치안을 위해 모든 문제거리를 지하로 몰아넣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진즉에 수리온은 불쾌자들에게 전멸하였을것이다.
그 들의 미래안과 선택들은 대부분 옳았다.

시트로는 세 종류가 나올것 같습니다.

치안대, 범죄조직, 중립

치안대는 자음에 있는 사람 일 수도 있고, 개인이 만든 작은 사무소 일수도 있습니다.

범죄조직도 어떤 큰 조직 사람이거나 작은 범죄조직일 수도 있죠.

중립은 용병이거나 탐정, 그냥 민간인 등 여러가지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특발자. 이것에 대해 신경 쓰이는 분이 많으실텐데...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 노트북이 돌아오면 정리 해보겠습니다. 꺼흐흑.

예비캡의 노트북이 빠르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남겨드리면 대답도 해드려요

>>14 저도 감사합니다...
그럼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자음은 총 13지부가 있다고 하셨는데 각 지부끼리 등급 같은 것들이 있는지... 아니면 전부 평등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5
따로 등급이 있지는 않고 ㄱ을 뺀 대부분 비슷한 권한을 가졌습니다!
각각의 맡는 역할이 다른 식이죠.

ㄱ은 자음의 총괄 역할
ㅊ은 강력범죄 대응 역할
ㅌ는 정보 수집의 역할

이런식으로 각자의 역할을 가집니다.

>>1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끝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시트를 낼 때는 13개의 지부 어디든 제출 가능한지... 그리고 대부분의 용병은 주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는지 궁급합니다

>>17
13개 지부 어디든 가능할겁니다.

용병은 자음의 의뢰를 받을 수도, 범죄조직의 의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하는일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어딘가를 조사 하는 일 일수도, 범죄조직과 전투 보조를 맡을 수도, 자음의 정보를 빼내는 일 일수도...

>>18
감사합니다...
올라온 설정 여러번 읽어보면서 궁금한 것들이 생기면 또 질문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예비캡의 노트북이 매우 빠르게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계속 생각나는 정보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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