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토고주가 F5를 누르는 모습을 보니 귀엽군

이 영광을 오현주에게 돌리겠씁니다 흑흑

토고주가 1001을 먹었군요

사실 약 먹다가 약 한 알 떨어뜨려서 그거 찾고 다시 먹고 새로고침 눌렀는데 타이밍이 좋았어

(타입문 시리즈 자체에 별 관심이 없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관심없는편이 낫다고 생각함)

비주얼 노벨류 게임은 아무래도 손이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나도 페이트만 보고 말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까. 게이트 가고 싶다...

대운동회까지 시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해야할게 너무 많네요.(초조)

알렌주는 검술 A 찍는게 목표라고 했지? 대운동회전에?
그러면.. 엄청 고생해야겠네... 심마 걸릴지도 모르겠어.

아! 하긴 저도 페그오 한참 하던 시절에 스토리 읽기 너무 힘들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 . ...(모바일로 비쥬얼 노벨을 한다는 감각이... .. .... 도저히 손에 안 익더라고요?!?!)
게임인데 스스로 템포 조절이 불가능 하다는 것도 그렇고🤔 하는 입장에 따라 호불호 심하게 갈릴 만 하죠 비쥬얼 노벨은.. ..... . ....

대운동회.
(이 사람 아무 생각이 없음)

>>12 (묘사만 보면 이미 심마에 허우적 거리고 있는 알렌)

>>13 소설은 읽다가 나중에 읽어도 되는데 게임은 일단 그 챕터를 빠르게 끝내야 된다는 압박도 있는지라 피로도가 심하더라고요

나도 대운동회는 솔직히 아무런 생각 없어.
그냥 으쌰으쌰! 같은 느낌이지.

>>15 알렌이 지금 어떤 상태였지..
젊은 시절 총교관에게 보기에만 좋은 검이라 팩폭 맞고 스스로도 이건 카티야의 검이 아니야! 이런 상황이었던가?

검술 A도 그렇고 대운동회 시작하기전에 우연과 필연이 필요할 것 같아서...

>>17 situplay>1596519152>620 그러합니다.

저걸 해결할 답은 이미 생각해 놨는데 알렌에게 어떻게 그 답을 깨닫게 할지가 너무 어렵네요.

>>11
뭐? 대운동회 전 해야 할게 너무 많다고? 그건 억지로 많은 걸 준비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는 거다. 준비 따위 안 해도상관없다고."

>>19 음... 이건 일상을 통해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는걸..
카티야의 검이란 건 결국 카티야만이 할수있는 검술이지 그걸 받아들이고 사용하면서 알렌의 습관이나 버릇, 개인적인 성향 같은 게 스며들텐데...
카티야의 검술로 대체 알렌은 뭘 하고 싶은걸까?

아.. .... . .... 그.. .... . ...
사실 대운동회까지 시간 한참 남았을 줄 알고?!?!? 오늘 진행에서 탱자탱자 한건데.. ..... . ...
오토나시라면 딱히 그런거 신경 안 쓰는게 캐릭터성에 맞는? 데? 다른 캐릭터들이 열심히 준비하는거 보니까 좀? 양심?이? 찔리는? 그런??? 네.. .... . ...

오토나시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했었잖아. 탱자탱자 논게 아니야! 오토나시도 바빴던 거라고!

>>22 그걸 누군가 물어봐준다면 알렌 혼자 나름대로 답을 찾을 수 있는데...

>>25 그럴땐 알지?

'ONE TOP' 각이다.

>>26 ONE TOP인가요?(진짜이해못함)

>>27 그래.
ONE TOP 각이지.

모르는가?

일 상 이라고 한다.

>>28 (Aㅏ)

일상을 정사의 적용시키려면 우선 어장주님의 허락을 받아야겠습니다.

>>29 캡틴은 일상 모두 확인한다고 그랬어. 일상이 전부 정사는 아니지만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교우로 인해 캐릭터의 내면 변화는 적용할수있지 않아?
알렌을 조종하는 건 알렌주니까.

대운동회...
그렇게 트롤해놓고 사실 아무 생각 없는...

>>24 그런? 가??? (팔랑귀인 편)
>>29 🤔 시스템 상으로 따로 디버프가 걸린건 아니니까 굳이 허락 안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마 캡틴 성격이시면 그런 일상이라면 봐두실 것 같은???

>>32 그렇지. 오토나시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고,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명성도 얻었잖아?
그것만으로도 오토나시는 충분히 바빴고, 또 자기 할일을 했던거야. 그러니까 걱정은 뚝 그쳐도 돼.

(사실 어떻게든 대운동회에 옐로 코스트를 들고 가려는 알렌주의 발악)

개인적으로는 태식이가 알렌에게 한마디 해주었으면 하네요.

같은 검사니까?

먼저 검술 A를 달성하기도 했고 특유의 연륜과 냉철함으로 알렌의 상태를 정확히 꼬집어 줄거 같아서요

그러면 나중에 태식이랑 한 번 일상 돌려봐! 그게 제일 좋을 것 같네.

A는 아니더라도 오현이랑 일상해도 좋을 것 같아.

옐로 코스트 그거는.. 검술 B 이상이라 일기토+스테이터스가 문제 아니었던가요..?

▶ 귀도 - 히지가사아메肘笠雨 ◀
소마티아 왕국에 전해지는 명검 중 하나. 귀신을 베었던 무사가 마을의 악룡을 베었던 검이다. 도에 잠들었던 수많은 귀신들은 용이 내리는 비를 타고 땅에 스며들어 사라졌고, 용의 권능은 도에 남았다. 길이는 약 1.2미터 정도의 긴 검신을 가지고 있다. 여섯 개의 검 중에선 가장 마지막의 검이며 오랜 시간 무사와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용을 베었다는 이유 때문인지 귀도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그 어떤 저주도 존재하지 않는다.
검을 잡았던 무사는 이 검에 대해 의지를 녹여낼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벨 수 있는 검이라고 평했다. 여섯 개의 검 중 마지막 검.
▶ 코스트 - 파괴 불가
▶ 소나기 - 20개의 도기 코인을 지불하여 필드의 환경을 '소나기'로 바꾼다.
▶ 악룡섬 - 도기 코인을 20개 지불하여 발동한다. 무사가 사용했던 용을 베는 일격을 재현할 수 있다.
▶ 명경지수 - 필드가 '소나기' 상태인 경우 본인의 정신력을 꾸준히 회복한다.
▶ 명검 - 가히 명검이라 칭해질 만큼 뛰어난 물건. 사용 시 검사들에게 호감을 받는다.
▶ 칼등 빗기기 - 긴 검신을 통해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는 경우 무기술 검의 숙련도에 비례하여 공격을 비껴낸다.
▶ 옐로 코스트 - 무사 : 한 무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검. 오래된 무사의 기억을 찾게 만든다.
◆ 착용 제한 - 전투 '한지한 전' 성공, 레벨 30 이상, 검술(B) 이상, 10회 이상의 일기토 승리. 신체 160 이상. 신속 160 이상.

일기토 제한을 검술 A로 커버하고 스테이터스는 우연과 필연을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러게.
10회 이상 일기토 승리.. 어떻게 달성하지..? 대련도 일기토로 쳐주나?

(그렇다 알렌주는 이제 일상 머신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앗.. 알렌주.. 신체랑 신속 스탯이 10씩 부족해서 안될것같아.

아 그걸 우연과 필연으로 커버한다고 했었구나. 잠이 좀 와서 구분을 못했네.. ㅎㅎ 미안!

스테이터스가 우필로 어떻게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캡틴이 우필로 스테이터스 올리려는 이에게 얼마나 빡세게 구르려고.. 같은 말을 한 적 있는 것 같...

으... 졸리네요.. 다들 잘자요...

>>45 우연과 필연으로 안되면 추후를 생각해야...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47 (떨림)

지한주 잘 자.

>>49 정 안되면....
방어구를 사자!

일단은 노력할 수 있을때까지 해봐야겠습니다.(떨림)

무기가 터무니없는 조건을 달고있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나중을 기약하겠는데 저렇게 눈앞에서 아른거리니...(욕심)

하지만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긴 해.

슬슬 저도 자야할거 같습니다.

몰래 일상하려면 잠을 자둬야...(아무말)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알렌주 잘 자.
나도 넘 졸리다... 나도 가볼게!

>>53 으헤헤...그거 조금 공감이 가네요. 저도 비슷한 심리로 내부 날짜 2개월 스킵할때 백두 사용조건을 최대한 맞춘다는 행동을 지정했었...
스탯을 올리는 게 역시나 제일 문제이겠습니다만...음, 파이팅입니다!!

출근길갱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스탯이 문제라면 오?잉을 까자
모코로바산 골-든 맹고를 노리는거야

오?!잉

좋은오후!

늦은 점심은 싸이버거가 국룰이지... (골골)

토고주가 골골댄다!

피곤해서 골골거리는거야 흑흑

(토고주 야옹이 쓰담)

야옹이가 아니라고! 피곤해서 그런 거라고!

토고주가 야옹이 흉내냈어~ 골골송했어!

말이 통하지 않는군... 흥이다!

토고냥이주 나메칸이 빠졌어

우리 토고주 고양이에요?

고양이예요!

토고주가 고양이가 되었다고요?(난청)

난 아무 이유없이 고양이한테 물린 이후로 고양이를 안좋아한다.
그러니 토고주를 공격한다.

난 고양이가 아니다.
그리고 때리지마

그럼 전투고양이 쇼코짱 2022 콜렉티드 에디션은 어떻게 되는거야?

힝잉잉.. 귀여운 고양이귀 헬멧 기대했는데ㅜㅜ

저희 개발팀은 출시일까지 연기하며 개발에 열중하였지만 예산이 부족하여 컨텐츠를 일부 삭제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전투고양이 쇼코쨩 2022 콜렉티드 에디션은 환불해드리겠습니다.

환불받은 돈으로 김태식 고양이맘마 에디션 사야겠다!

● ▅ ▇█▇ ▅▄ ▄ ▌

● ▅ ▇█▇ ▅▄ ▄ ▌

정답! 동그라미가 범인!

알렌의 카티야시티 비밀친구 에디션!(?)

위키 간단하게 정리하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2 ???

으... 초코 케이크를 먹는데.. 너무 다네요.
우유나 물이랑 먹어야 좀 나을 듯.

지한주 고생 많았어!

지한주 수고했어요!

다들 좋은오후~

>>84 (아무말!)

펜을 떨어뜨렸는데 어디있는지 진짜 못찾겠어 증발한건가...?

다들 안녕하세요.

보통 풀네임을 넣어서 검색하는데..
라임이나 알렌 같은 경우는 -진행을 붙이는 편이네요.

안 붙이면 샛노랗게? 주황색이 우수수수수인 것이라..

(이름밖에 없는 알렌)

그걸 어케저케 찾아내서 옮기긴 하지만요.
그거 하라고 주급 받는 거고...

이런저런 거 간단하게 해두기는 했네요...(알렌 코스트 소지품 목록, 뱀버 브레시 옮기기 등등)

아! 앞으로는 - 진행 하고 붙여서 올릴게용!

그러면 제가 편합니다(?)

어우 달아라... 저녁 안 먹어도 될 듯합니다.

보통 진행때 #을 붙이라는 이유는 멋때문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캡틴 성격상 빠르면 2~30초, 느리면 30분 안으로 처리하다보니 처리하고 나서 까먹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어서오세요 캡틴!

일상구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구하지만 매우 최근이었다)

>>97 알렌이 빚을 갚기위해 같이 게이트를 들어가는건 어떨가요?

그건 나쁘지 않죠. 돌리는 게 괜찮으신지. 의 문제긴 하지만요?

나도 진행에서는 풀네임로 해서 찾기 쉽게 하는 편이야.
나도 - 진행 붙이는게 좋을까?

저는 좋습니다!(오늘 운동 쉬는날)

풀네임이면 사실 진행을 안 붙여도 괜찮긴 합니다.

게이트 내는...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꽃게잡이, 롤러코스터 타이쿤같은 타이쿤 종류, 이거시 황금맹고다!로 망고따기, 요리대회!, 하 이것이 반전세계다(영웅서가 2/설정에 있다)....정도?

아무튼 평소 일상이랑 잡담이랑 진행이 구분된다! 가 중요한 거지그게 뭐냐는 건 중요하지 않거든요

극단적으론 잡담이랑 일상에 풀네임 쓰고 진행 때 이름만 쓰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물론 반대가 더 편한 건 부정하지 않지만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정말로 신경쓰이는군요.

다행히도 승객은 아니고 직원에 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롤러코스터 타이쿤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알렌주는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해본적이 없음)

제가 아는거라고는 롤러코스터를 대량학살 부비트랩으로 만드는 게임이라는 것 정도네요.(아무말)

그럼 선레 가져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요직게임..

지한과 알렌은 무시무시한 게이트에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롤러코스터 게이트.. 초기에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기념을 남기는 용도였으나. 이것이 게이트의 악의인건지. 저 멀리에서 지켜보는 성좌의 변덕인지. 게이트의 롤러코스터와 시설물들에 악의가 깊게 나타나고 맙니다...

"그래서 지금은 승객보다는 직원이 되는 게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롤러코스터 공원도 들어갈 때마다 다 다른 터라. 통계가 필요한데...

"지금 보이는 건 일단은 멀쩡해 보이는데요."
지한과 알렌은 사과 상점의 유니폼을 입고 사과 상점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과 상점 앞에는 출입 금지 푯말 때문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는군요..하지만 그 아무도 불만을 가지지 않는군요. 길이 없는 게 아니어서 그렇다는데... 이것이 탄탈로스의 사과상점?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2437043&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한 곳에서 나오는 사과상점을 보시면...(고개끄덕)

나는 지금 지한 씨와 한 게이트의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저번 햄버거 챌린지에서 진 빚은 전부 갚았지만 단순히 돈만 갚고 끝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녀의 게이트 공략을 도와주러 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들어온 게이트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악의라는 것을 모두 모아둔다면 이런 느낌일까?

롤러코스터는 어째선지 하나같이 괴상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고 하나있는 사과상점은 출입금지로 막혀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음식점이 있기는 하다는 이유로 굶고있으면서 불만을 표하지 않고있었다.

아무래도 이번 게이트 역시 심상치 않을 것 같다.



//2

>>111 마침 장작위키에서 이글 링크를 찾아서 보고있었습니다.(떨림)

"일단.. 클리어 조건은..."
무려 사망자 수 nnn/1만 이상 달성에. 그 중 일정 부분 이상은 폭발로 해야 한다는 괴상한 조건 하며..
그리고 그 손님들 중 돌아간 이들의 만족도가 일정 이상인 것도 존재하는군요.

음. 그러면 딱 한 명만 돌려보내고 100%의 만족도가 가장 효율적이겠군요.

"그럼 롤러코스터의 동력실이나.. 철로 개선자들의 작업장을 찾아갑시다.."
라고 하는 순간 엄청나게 높은 롤러코스터의 레일 정점에서 쏘아지듯 내려온 거대한 롤러코스터가 끊긴 레일의 일직선상에 있는 우리가 나온 사과상점과 그 앞에서 쭈우욱 줄을 서 있는 곳으로 돌진하여 물에 처박힌 뒤 굉장한 폭발을 일으킵니다.

"...사망자는 솔직히 아무것도 안해도 충족될까요"

"정신 나갈 것 같아..."

나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미친 광경에 경어도 잊어버린채 아연실색하며 중얼거렸다.

평범한 상황이였다면 게이트 클리어고 자시고 다 뒤로하고 사람들을 구할테지만

"..."

방금 분명 물에빠져 죽은 사람들이 언제 그랬냐는듯 웃으면서 입장하는걸 보고 역시 게이트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 이동하실까요."

나는 더 이상 진지하게 생각하는걸 그만두었다."



//4

그 양반 글이구만...
인간 동물원 메이즈 보고 감탄했었는데

뭔가...
https://youtu.be/MbIg5wbfJIg
이런 곡이 놀이공원 브금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은 광경입니다. 사과를 먹지 못하는데도 불평 하나도 없고...

알렌이 정신나갈것같아면 지한은 더 심각할 것이 분명합니다만. 그럼에도 멍한 표정만 짓고는 어디로 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망자는 그냥 잘만 채워질 거고. 돌아가는 이들의 만족도는 알아서 괜찮지 않을까...

"물에 빠졌음에도 웃으며 다시 들어오다니...."
만일 이쪽이 승객이었다면 웃으면서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을 강화해서 겨우 버티고 허어억거리지 않을까요?

"생각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그냥 걸어다니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 방금 전. 사람이 많이 몰린 곳의 길이 갑자기 사라져 밑의 물로 추락하는 것을 보아버렸습니다.

어서오세요 태호주

그러고 보니 알렌 메인특성이 타고난 정신인데도 아연실색하는데 지한은...(말잇못)

산치체크를 해야하나(?)

'이거 잘못하면 우리도 무사하지 못하겠구나...'

부비트랩은 롤러코스터만 있는게 아닌 것 같았다.

방금까지 사람들이 모여있던 곳에 땅이 꺼지면서 한순간에 물속으로 사라졌다.

"..."

뭐라 말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질 않았다.

"일단 동력실로 이동하죠."

한시라도 빨리 여길 벗어나고 싶었다.


//6

안녕-

안녕하세요 태호주

알렌주도 안뇽~~

동력실로 이동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걸음을 옮기는데. 그 가는 동안에도 세 번이나 롤러코스터가 폭발하고 하늘로 날라갔다가 떨어지고. 지하도로 가는데 지하도를 빠져나오자마자 지하도가 사라져서 사람들이 증발하고 맙니다.

"...."
알렌이 타고난 정신인데도 저정도면 지한은 산치체크가 필요하지 않을까..

.dice 1 100. = 56
현재 정신상태 높을수록 좋다.
50 밑일시 떨고있음.
30 밑일시 살짝 공황상태
10 밑일시 정신이 살짝 끊김

"..."
조금 멍한 표정인데. 알렌은 지한의 표정이 진짜 엉망인 편이라는 걸 그 특성으로 눈치챌 수 있을까요?

동력실로 이동하면서 조금 냉정해진 나는 상식과 윤리관의 괴리를 이용하여 정신을 망가트리려는게 이 게이트의 목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이동하던 중

"지한 씨?"

나는 문뜩 지한 씨가 평소에게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 지한 씨를 바라봤다.

.dice 1 100. = 72 (80이상 번개 치는 깨달음으로 눈치챔)


//8

(아깝)

>>126 평소에게 -> 평소와 달리

왜 이런 오타가...

사실상 저 게이트 잘못하다간 윤리관이랑 인성이 맛이 가버릴 것만 같은 무언가인 것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지만 일단 지금은 아직은.. 괜찮을 것 같으니까요.

"빠..빨리 가죠..."
그렇게 말하면서 알렌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지금은 괜찮지만. 동력실로 들어가는 과정은... 쉬울까 어려울까...

"동력실 앞에.. 문제가 있는데요...?"
아니 갑자기 웬 문제?
물론 문제가 어렵다. 까지는 아니긴 합니다. 그냥...
항상 거짓말만 하는 악마와 진실만 말하는 천사가 섞인 100명에게 당신 중 악마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모두 다른 숫자의 답을 말했다면 그 100명 중 천사는 몇 명이냐는 질문인데..

지금 지한이 상태가 저래서야 아무 숫자나 누르고 동력실을 폭파시킬 게 분명.

참고로 답은 1명인 것.

한명인가 0명인가...(고민)

>>130 (깨달음)

아 섞인이니까 최소 한명은 있겠군요(영성 마이너스)

반드시 섞였다는 점.(악마든 천사든 최소 1명이 보장)
모두가 다른 답(1부터 100까니)
그렇다면 99명을 말한 1명만이 천사인 느낌..?

동력실 앞에는 간단한 문제가 있었다.

나는 뭔가 머뭇거리는 지한 씨를 대신하여 번호를 입력했다.

{1}

천사가 둘 이상 있으면 중복된 숫자가 나올 것이고 섞여 있다고 하닌 0명도 안된다.

그렇게 동력실의 문이 열린 뒤 나와 지한 씨는 동력실로 들어갔다.

.dice 1 100. = 58 (70이상 SAN치 체크 이벤트 발생)



//10

"잘... 되었네요."
영성은 비슷한 만큼. 지한도 풀 수 있지만 저런 상태면 무리입니다.
동력실로 들어가면.... 악의의 구현과도 같은 시커먼 손들이 동력실을 움직여 매우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 맙소사.."
지한이 작게 중얼거립니다. 레일을 없애는 건 양반이고 모이도록 한 다음 그곳을 한번에 폭파시켜버린다거나. 하는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알렌은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지한은 산치체크가 필요합니다....
.dice 1 60. = 37
50이하시 떨기
30이하시 약한 공황상태
10이하시 주저앉고 움직이기 불가

모두 하이!

어서오세요 명진주.

동력실에서 들어가서 본 광경은 알렌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광경이였다.

사람들이 터져나가고 온갖 방법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처음에는 현실과의 괴리감에 정신이 약간 흔들렸었지만 이렇게나 노골적인 모습을 보니 웃음도 안나온다.

"여기서 이제 어떻게 할까요?"

나는 지한 씨에게 의견을 물었지만

"지한 씨?"

지한 씨의 상태가 뭔가 이상해 보였다.



.dice 1 100. = 65 (37이상으로 눈치챔)


//12

동력실을 어떻게 조작해서 죽이거나. 만족도를 높이거나 해야 하는데. 지금 눈 앞에 보이는 광경들은 nnn/1만은 커녕 18ㄱ73819ㅂ87/1만이 될 것만 같은 광경입니다. 분명 이 게이트를 나간 이후에는 상담을 받아야 할 것같은 느낌입니다.

"이제...이제..."
뭘 하죠 같은 말을 하지 못하고 벽에 등이 닿을 때까지 주춤주춤 뒷걸음질칩니다.

"...굉장히..."
중얼거리는데요...

.dice 1 37. = 3
산치체크

엣?

다음 턴에 팀킬이 일어날수도..?

"지한 씨! 지한 씨!"

너무 안일했다.

설마 지한 씨의 정신이 무너질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이유를 대라고 한다면 게이트의 들어온 뒤 나도 혼란스러움에 주변을 보지 못했고 평소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그녀를 너무 과하게 믿고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불안해 하고있는 동료를 신경쓰지 못한 것에 대한 면죄부가 되지는 못했다.

뒤늦게 눈치챘을때 이미 지한 씨 온몸을 떨면서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젠장 게이트 클리어 조건은 역시 눈속임이였어!'

아마 가만히 있어도 게이트는 클리어 될 것이다.

클리어 조건은 게이트에서 벌어지는 참상에서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하기위한 일종에 페이크였다.

"지한 씨 일단 진정해요. 더 이상 견디기 힘드시면 당장 게이트를 빠져나가죠."

나는 필사적으로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일단 어떻게든 지한 씨의 정신을 안정시켜야 했다.


//14

부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지한은 무언가 울컥 올라올 것 같은 감각에 사로잡힙니다.

"아..으..."
무라고 소리치는 게 이상한 색과 소리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무언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같은 생각이 늘어지고 뚝뚝 끊겨옵니다.

"녹아..."
게이트가 지한보다 레베루가 많이 높았다...
지한은 앞의 알렌이 말하는 것이 들리지 않는 듯 주먹을 꽉 쥐고는 알렌의 명치를 후려치려 합니다. 지한이 의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알렌은 지한의 눈이 본인의 눈 색과 동일한 것처럼 보일지도요 약간 초점이 엇나가 있지만...
지한이 격투술 사용자는 아닌 만큼 피한다면 피했다. 정도의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맞는다면 의념 공진 때문에 더럽게 아플 게 분명.

(지한의 레벨 이하의 혼란상태이상은 괜찮음..(대령선진창을 본다) 그러나... 게이트가 레베루가 높았다..)

이럴때는 알렌보다 준혁이가 곁에 있어줘야 했는데...

.dice 1 100. = 53 (50이상으로 회피)

(맞을뻔했다.)

맞았으면 엄청 아팠겠지...

일상인데도 스릴이 장난 아니에요 ㅋㅋ

어떻게든 지한 씨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가가던 순간

"?!"

갑자기 점멸하기 시작하는 정오의 햇볕을 보고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틀었다.

휘익

그 순간 방금 내 몸통이 있던 자리에 지한 씨의 주먹이 지나갔다.

"...이런"

상황이 심각해졌다.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어떻게든 지한 씨를 기절시키는 수 밖에..."

방법은 미리내에 오기전 혼자 다닐 때 정신을 놓은 사람을 기절시킬때 썼던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지한 씨의 공격을 피해 지한 씨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거다.

"후우..."

할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지한 씨는 창을 꺼내지는 않고 있었다. 어떻게든 공격을 피해 접근하기만 하면...


.dice 1 100. = 29 (50이상 어느정도 접근 80이상 초근거리로 접근)


//16

아마 다음번에 진행하면 잠자는 걸로 정신력을 좀 채우고 그래야겠네요(?)

아 청령서 알아봐야 하는데 항상 까먹는 듯(애초에 어제는 단기알바 다녀왔잖아)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지한의 매서운 공격)

깜박이는 것 때문에 더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인 듯이 주먹을 마구 휘두르지만 망념 따위 신경 안 쓰는 지한은 의념 공진을 사용해서 이케저케 하는 중..인데. 그것이 멀어지자 눈을 가늘게 뜨며 창을 듭니다.

"던져..서..."
죽...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다가 동력실의 뭔가를 건드렸지만 그런 거 신경 안 쓰며 창을 휘두릅니다. 기절을 시킨다는 걸 약간 인지했는지 지한은 알렌을 똑바로 바라봅니다.

"..."
창을 든 지한입니다. 그리고 뭔가 준비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돌파창입니다. 돌파해서 동력실을 반파내면 이 동력실 방어로 인해 전 게이트가 폭발할지도 몰라요?
*다음 턴 돌파창이 사용됩니다

(?!?!?!?!?!)

게이트: 히히히힣 동력실 자폭버튼!
지한주: 와 이 게이트 진짜 악랄하네

.dice 1 100. = 42 (20이하 지한의 돌파창에 부상 60이상 접근 성공)

(짜증)

다이스가 억까한다....

지한 씨가 동력실에 무언가를 건들이자 갑자기 경고등이 울리며 타이머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지한 씨의 매서운 공격에 접근하는 것도 힘든데 이제는 타임 리미트까지 생겨 버렸다.

그리고 그때 갑자기 지한 씨가 창을 뽑아들더니 의념을 모으기 시작하셨다.

"젠장..."

맹렬한 기세로 돌진해오는 지한 씨의 공격을 막기 위해 나는 결국 검을 뽑을 수 밖에 없었다.

"크윽..."

공격을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나는 그대로 벽으로 튕겨나갔고 지한 씨는 뒤에있던 동력실의 시설을 파괴했다.


.dice 0 1. = 1

0. 장비를 정지합니다.

1.안되잖아?



//18

>>160

(자폭시스템이 쓸데없이 튼튼하다.)

타이머가 삐용삐용거리고, 알렌이 움직이고... 짜증나는 듯한 감각이 묘하게 들다가도 제대로 정신을 못 차리고 창으로 쾅쾅 하고 동력실을 깨부수는군요.

"시끄럽.."
마치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미묘한 감각을 느끼는 지한은 알렌을 창으로 강하게 공격하려 합니다. 탁류까지 쓰려 하다니. 너 너무 과하게 대하는 거 아니니?

휩쓸어버리듯 창으로 동력실과 알렌을 박살내려는 것처럼 하능군요. 하나 다행인 점은. 마구잡이식 공격이라 섬세한 점은 거의 없다는 걸까요?

"전부 다..!!"
나가서 잠을 푹 재우고 상담을 합시다..

.dice 0 1. = 0
0. 장비를 정지합니다.
1. 안되잖아?

회피판정 .dice 0 1. = 1 .dice 0 1. = 1 .dice 0 1. = 1 (0.회피실패 1.회피성공)

접근판정 .dice 1 100. = 59 (50이상 접근 성공)

(알렌의 신들린 회피)

신들린 회피...(고개끄덕)

지한 씨가 마구잡이로 날뛰면서 다행이 타이머는 작동을 멈췄지만 여전히 지한 씨의 상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더 이상 지체하면 지한 씨의 정신이 진짜 위험해.'

나는 각오를 다진 뒤 다리의 의념을 불어 넣었다.

"요정걸음"

신속을 극한으로 강화하고 요정걸음을 사용

지한 씨는 내가 다가가자 위협적인 3번의 공격을 날렸고

채앵.

나는 아슬아슬하게 그 공격들을 피하고 쳐내면서 지한 씨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지한 씨"

그리고 나는 그대로 이성을 잃은 지한 씨의 눈을 손으로 덮었고

"잠시 머리 좀 식힐까요"

내가 낼 수 있는 최대 밝기의 빛으로 빠르게 빛을 점멸시켰다.

약 30초뒤 지한 씨는 약간의 경련을 하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하아..."

나는 안도감에 숨을 내쉬며 지한씨를 들쳐업고 게이트를 나가려는데

{게이트 클리어}

"허..."

내가 지한 씨를 상대하는 사이 게이트는 이미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고있었다.

어쨌든 이걸로 햄버거때 빚은 갚은걸로 해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나는 지한 씨를 업은채로 게이트를 빠져 나왔다.



//20


막레도 좋고 더 이으셔도 좋습니다.

막레로 받아도 될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알렌주.

지한의 산치... 푹 쉬어야 나아지겠군..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이를 기절시킬 방법은 바로 폴리곤 쇼크! (적당)

폴리곤 쇼크..(납득)

오늘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총각! 자면 안돼! 총각!! 자면 안돼!

조금 조용하네요...
내일은 일찍 나가야겠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어서 오세요 토고주

이 정도로 저를 재울 수 없습니다.(아무말)

총각! 자면 안돼 총각!

그렇다면 바로 다음 일상을 구해보겠습니다.(?)

또 일상은 하고 싶지만 역시 바로는 무리지.

(또 지한이와 일상하면 3연속 일상)

3연속은 그렇죠...(고개끄덕)

(아무도 없나?)

(다레카 이마스카아아아아아)

하이이이이이

히히 난 피곤해서 오늘은 일상 못하지롱

캡틴이 있었다?!

자기전에 인사만 하고간다

아웃사는 일어나고 하러오지

다들 어서오세요

저 있어요. 방금 왔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정신력 회복이 필요해보이는 캐릭터들이 은근 많군요....

>>59 어이, 그 앞은 창렬이다.
코인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가장 빠르게 스탯을 올릴 수 잇는 방법이긴 하지만, 랜덤이잖아요?
총 20을 올려야 하는데 망고 최소 5개...아니 먹은 망고가 필요하지 않은 스탯으로 갈 가능성도 감안하면 그보다 더 많이 필요할 거라구영?!

>>184 (순간 뇌정지옴)

강산주 같이 일상 하실까요?

>>184 태식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굳밤되세요!

알렌주 일상 상대 아직도 구하고 계시면 저랑 하실래요?
제 현생상 끝내는 데 며칠 걸릴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으시면!!

>>188 텔레파시가 통했군요!!
좋습니다!!

첫 만남이니 가벼운 분위기에 일상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생각해 두신게 있으실까요?

당장 생각나는 소재가 두 개가 있는데...
과거 - 소매넣기 알렌 편.
현재 - 갑자기 분위기 버스킹. 내 연주를 들어!

어느 쪽이 좋으실까요?? 아니면 다른 원하시는 소재 제시해주셔도 좋습니다!

소매넣기는 어떤걸까요?

>>193 대략 강산이가 알렌에게 경단을 어떻게 줬는가...에 대한 게 될 거 같은데요.
아니면 그냥 둘이 합쳐서 단둘이 있을 때 교실 혹은 수련장에서 갑자기 다가와서 연주(버프효과 또는 정신력 회복 효과 있음)하는 강산이라든가...
알렌이 자주 가면서도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을만한 장소(그리고 갑자기 가야금 꺼내서 연주해도 괜찮을 장소...)가 있을까요?

알렌은 지금 거의 수련장에서 살다싶이 하고있기는 합니다.

그러면 소매넣기로 갈까요?

>>195 네, 선레 주세요!
상황상 그쪽이 자연스러울 거 같습니다!

강산주. 정산어장에 토고 GP가 이상한 것 같아.

지한이랑 태호한테 각각 200,000GP 받았는데 에버노트쪽엔 기록이 안된것 같아.

>>197 토고주 안녕하세요.
아...!!1 그거 반영 안햤구나...죄송합니다1!

수련장 배경이면 될까요?

괜찮아. 진행 중이었다면 똥줄 좀 탔겠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제가 그날 모바일로 급하게 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수정 완료했습니다!1

>>200 네!!

아 맞다. 그 경단은 알렌에게만 소매넣기 된 거 맞지요?(정산어장 516레스 에서 찾아봄)(하지만 혹시 모르니)

>>204 넹!
그 시점에 소지금을 확인했을 때 알렌은 1만 GP 이상 가지고 있어서 GP 말고 경단을 줬어용!

소매넣기 하는 시점에서 소지금 1만 밑이면 GP로
1만 이상이면 경단으로!
라는 것이엇습니당!

미리내의 입학하고 난 뒤

나는 조금 익숙해진 수련장에 입장하고 늘 그렇듯이 검을 휘둘렀다.

받을 수 있는 교육이난 훈련 시설등을 봤을 때 역시 미리내에 입학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카티야에게 들었던 것과 달리 다른 이들과 친분을 맺을 기회는 적어서 살짝 아쉬운 기분이 들긴했다.

"?"

그때 누군가가 수련장에 들어왔고 나는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시선이 쏠렸다.




//1

situplay>1596305075>516 (이제야 발견한 참치)

이런 소매넣기가 있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강산주!(그랜절)

(슬쩍 추가하고 옴)
(언젠가 소지품이랑 소모품이랑 분리를 해야 할텐데...)

한편 강산은 간만에 마도 수련이나 할까, 하는 생각으로 공용 수련장의 문을 열었다.
평소와는 달리 수련장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 있는 사림이라고는 검을 들고 수련을 하다가 자신을 돌아보는 차가운 인상의 남학생 뿐.
강산은 고개를 까닥여 눈인사를 한다.

수련장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며 강산은 안을 흁어본다.
일반반 학생들이 특별반 학생들을 피해다니기도 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원래 이 시간대는 일반반 학생들도 나타나곤 하던 시간대였다.
특별반의 인원이 늘고 대운동회를 앞두고 공용 수련장을 이용하는 빈도도 늘어서 그런가. 그렇다는 건 저 학생은 특별반을 꺼리지 않는 일반반 학생이거나, 아니면 새로 들어온 특별반 학생이거나.

'둘 중 하나이려나?'

어느 쪽이든 충분히 강산의 흥미를 끌 만한 대상이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강산은 가만히 알렌과 그 손에 들린 검을 보더니 대뜸 인벤토리에서 '백두'를 꺼낸다.
마음이 바뀌었다. 오늘은 마도가 아니라 악기 연주 수련이다.

받침대 위에 얹어진 25현 가야금의 현이 하나 둘 튕겨지며 가락을 만들기 시작한다.
오늘은 관객이 있으니까. 들어두면 너한테도 좋다구 친구.

//2번째.
알렌을 따라 들어왔다...고 하려고 보니까 뭔가 스토커같아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바꾸기...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편하게 이어주세요! 버프효과는 있엇다고 하셔도 좋고 없엇다고 하셔도 좋습니다. 적당히 능력치 버프 가벼운 거 하나 걸렸다고 하셔도 좋고...

강산's 오늘의 픽.

차가운 인상(웃음)

>>208 잘 쓰세요!
혹시나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209 제가 한 것처럼 말이죠?
제 위키페이지에는 대강 장비템/소모품/특별한 아이템으로 나눠놨엇지 싶어요.

아예 분류를 나눠두는 거라던가요.

3. 아이템 및 소모품
3.1. 아이템
3.2. 소모품
3.3. 코인샵 아이템

대충 이런 느낌으로요?

이게 저레벨에선 상대적으로 스텟을 올리기 좋고, 고레벨일수록 스텟의 효율을 끌어내기 좋은 게 있긴 해.
좋은 장비에 스텟증가나 보정효과가 있는것도 이런 이유고.

알렌주에게 말해주자면 20000GP로는 효율증가는 몰라도 스텟증가는 무리야.

>>215 그.. 혹시 우연과 필연으로 스텟증가를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214 그것도 좋을지도요!
단락을 나눠두면 필요한 부분만 수정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단기간에 20을 올리는 건...좀 많이...힘들지...않을까...싶었습니다...
지금 강산이도 처음에 비해 스탯 총합은 장비 아이템빨 빼면 15밖에 안 오른 상황이고...

가능은 할텐데 무슨 고생을 하려고......

(떨림)

대운동회 우승시키면 영월때처럼 스텟포인트 받을걸

우연과 필연으로 코스트 착용 조건을 완화시킬수는 있어?

나는 가볍게 인사하는 그를 따라서 가볍게 목례를 주고받은 뒤 나는 아무렇지 않게 검을 들었지만.

'어떻하지?'

생각이 제법 복잡해지고 있었다.

'프로필에서 본 기억이 있는 얼굴... 분명 이름이 강산 이라고 했었지.'

'모처럼 만난 같은 특별반 학생인데 말을 거는게 좋을까?'

'아니 괜히 훈련을 방해한다고 인상이 나빠질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순간

♪ ♫

선율이 울려퍼졌다.

경쾌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에 나는 검을 휘두르던 것도 잠시 잊고 그가 연주하는 선율에 집중했다.


//3

>>221 불가.
코스트의 착용 조건은 어찌 보면 이 아이템을 사용 가능한 '업'같은 개념이라서 완화되지 않아.
오직 완화조건은 주기술의 랭크가 증가하며 얻는 부가효과나 그에 준하는 완화옵션을 가진 기술을 얻어야 해

대운동회까진 정오의 햇볕에게 계속 신세져야 겠네요...(눈물)

사실 강산이 우필 효과로 의념보 얻을 때 강산이 입장에서 보자면 좀 고생했......
저랑 태호주랑 이렇게 둘이 기간제 우필 쓰면서 의념보 주세요!라고 했었는데 둘이 같은 의뢰를 갔었거든요?
근데 그 영향으로 발생한 인카운터가....웬 1세대 영감님이 애들한테 선물 준답시고(=의념보 가르쳐주시겠다고...) 강산이네 파티를 허공에 냅다 던졌습니다....
강산이랑 태호 말고 의뢰 때문에 같이 있던 윤이랑 빈센트도 휘말렸는데 이 둘도 기간제 우필을 받았었지만 그걸 다른 곳에 썼기 때문에 의념보는 얻지 못하고 실마리만 얻었지 싶어요.

>>223 혹시나 해봤는데 그렇구나. 알렌 힘내.... 방어구라도 구입하는 게 좋겠네...

일기토는 진행중의 대련으로도 충족 가능한가요?
아니면 진행 중 일기토가 포함되는 의뢰 같은 걸 해야 하나요?

그래도 무기술 검 A는 계속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요즘 우리 애들이 묘하게 약한 이유
- 무기는 있는데 방어구가 부족하거나 방어구는 있는데 무기가 부족한 때가 있음

그럼 어쩌란겁니까 캡틴
- 오?잉

>>220 그 편이 빠를수도 있겠네요!

저도 스탯포인트 10은 영월 습격 작전 보상으로 받은 걸로 올린거라서!

>>227 일기토라는 이름에서 보듯

생사결 10회 승리야.
자기보다 강적만 카운트

오?잉 이라고???
캡틴이 강해지고 싶으면 오잉박스 까라고 한다!!!!!

오?잉에 답이 있다!!!!

일기토 10회는 무기술 검(A)로 커버 가능할까요?

왜 저런 괴랄한 조건임?
- 신 한국 바이올렛 코스트중에는 이순신한테 인정받고 와야하는 애도 있는데 해보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의념기 얻어맞고 해선 안될 걸 하려다 판단을 잘해서 1씩 찔끔찔끔 올려도 뭐.. 올라가긴 하지 않을까요(?)

지한: 대체
지한주: 솔직히 읽었을 때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긴 했지만.

>>234 X

(눈물)

이런.... 알렌주 플랜이...

그냥 간단히 말해주자면

코스트는 '게이트 깨던지 참여하던지'같은 조건들 외에는 완화가 거의 안 된다고 보셈.

당장 그린코스트들만 보더라도 주인 가리는 애들 많음.

캡틴 나 진짜 엄청 엄청 엄청 불안해서 그러는데 토고가 과연 거래를 잘할수있을까 할수있다고 해줘 응원해줘

생사결 10회 승리..

대결형 게이트 의뢰 같은 거 가면 충족할 수 있으려나...

대운동회에서는 생사결해도 죽지는 않을테니 대운동회에서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241 어중간히 뻥카를 치려 하거나, 조건에 맞지 않는 무리한 조건을 걸면 걸릴 가능성이 높음.

토고는 거래 스킬 덕분에 어느정도 아이템의 시세나 가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생각을 통해서 이런 지식들을 불러올 수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음.
이제 말해주는 이유는 나도 까먹어서......

아 맞다!!!
오잉 까려고 했던거 까먹고 있었어!

>>243 대련 - 안됨

대운동회의 전투불능은 대련불가 아웃이다!!!

(눈물 2트)

캡틴! 교관들에게 있어서 특별반 인원들의 가치는 어느정도지?
그냥 유치원 교사가 일적으리 유치원생 돌보는 느낌인가
아니면 원석을 깎는 느낌인가! 저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248 저마다 다르지만 지금은 다들 별 생각 없다. 에 가까움.
이건 딱히 특별반의 활약상이랄게 없어서도 있지만 기대보다 성장속도가 미온해서도 있는 듯

>>244 거래 자체가 양산형 장비 최대한 마이 구해주이소 하는 거니까 뻥카나 무리한 조건이 아니니까 괜찮겠다!!!
두번째는 넓고 얇은 지식이랑 거래 기술이 있으니까 그걸로 정보를 한 번 떠올려보면 된다는 소리지? 좋아! 자신감 샘솟는다!

이건 그냥 캡피셜인데

캡틴은 편하게 편하게 가자~ 하면 개고생시켜서도 안줌ㅎㅎ 할 수도 있지만 어려운건 각오했으니 깨져보자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줄때도 있음.

이런 부분을 참고해보자

>>249 그렇군!! 감사하다!!!!!

캡틴! 지금 혹시 오?잉 깔 수 있어?
힘들다면 다음에 까겠다!

>>250 이쪽은 거래 기술의 하위효과에 가까워.
시세차익이나 현물가치 등등을 판단하는건 거래의 기본이니까 말야

오?잉이나 깔까...(눈물 3트)

>>253 정산어장에 인코달고 알지

결과는...

오잉파티!
(착석)

완료!
오?잉오!잉

과일과일...

지한주도 샀다!
흐름 탔다! 다들 지갑 열어!(??

.dice 1 23594. = 8252

알렌주까지!! 굿 잡!

(우연과 필연을 당장 구입할 이유가 사라짐)

진행에서 메리가 합당한 댓가를 치르라고 했잖아? 사실, 앞으로 교관님이 시키는건 뭐든 하겠다고 답하려고 했었는데. 네깟게 뭔데? 하는 식으로 별로 흥미없는 제안이었을 수도 있겠다!

>>254 오... 그런거야? 그러면.... 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려나... 아이템의 평균 시세를 떠올린 뒤에 60만GP로 산다면 몇개까지 구입 가능한지 계산하고..
대량구매니까 거기서 +a해달라고 하면 가능하려나...

남학생이 강산의 눈인사를 받아주자 강산은 옅게 미소짓는다.
상대가 다시 검을 쥐고 훈련에 집중하나 했더니...이내 강산 쪽을 돌아보며 그의 연주에 집중한다.

눈이 마주치자 강산의 눈도 싱긋 웃어보인다.
연주를 멈추자 그는 금발의 남학우에게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버프 잘 들어갔습니까?"

방긋 웃으며 묻는다.
'악기 연주' 기술이 가진 각성자가 악기 아이템으로 조금이지만 의념을 싣어 연주한 곡이니, 약하게나마 버프가 걸리지 않았을까?
그냥 악기 연주를 연습하는 거라면 혼자 해도 되겠지만. 이제는 그런 단계를 넘어서서 실전에서도 쓰일 수 있게 버프를 거는 걸 연습할 필요가 있었다.

버프 종류
.dice 0 9. = 6
1~3 - 기분이 좋아졌...나?
4~6 - 정신력이 오르는 것 같다...? (*아이템 효과)
7~9 - 스탯 효율이 약간 오른 것 같다.
0, 9 - 셋 다!

//4번째.
그리고보니...알렌은 표정변화가 큰 편인가요?

오잉.. ..... . ...
오?잉... ... .......
오.. ..... . .... 잉
(고민중)

>>267 (긍정적인 감정은 숨기지 않는편입니다.)

(두근두근)

>>268
오토나시오잉박스붕붕주!! 지금이야! 드가자!

>>231 >>237 ㅠㅠㅠㅠ...

모두들 안녕하세요!!
결국 오?잉 이군요....

>>269 달리 말해 긍정적인 감정 한정으로!이군요...

앗 캡틴 혹시 이것도 지금 깔 수 있을가요? 인코 추가하고 올까요?
situplay>1596305075>617

후후 오토나시주까지 샀군
역시 오?잉은 공구지!

으엑. 시간 너무 잘 가는 것....
자러 갈 시간이네요 벌서....
알렌주! 일상은 여기서 킵해야 할 거 같으니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이어주시면 다음에 올 때 답레를 가져오겠습니다!!

근데 모에요 포션 좋아하는 사람 저밖에 없는것??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강산주 들어가세요~

포션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산다는 게 귀찮은.

푹 쉬세요 강산주.

>>275 포션보단.. .... . .... 아이템이.. .... . ...(속물!)

강산주 잘 자~

강산주 잘 자!
하지만 포션에는.. 두근거림이 없잖아! (?

>>278-279 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강산이는 서폿이긴 한데 힐러는 아니라서 힐은 소모품에 의존하는 편이니....

음 결과 나오는 것만 보고 잘까요! (고오민

사실 나도 자야한다..
결과만 보고 잘거얏..!

>>281 그렇지만 꽝도 없죠!

아니....아냐 일찍 자야해....다크서클이 없어지지 않아.....
자러 갑니다...모두 굳밤 되세요!

지한주는... 생각해보니 오?잉 4개쯤 까도 재정에 문제가 없겠지...(그러나 그럴 생각 없음)

한태호

▶ 이니피테아의 심장형 ◀
신성제국 헤브고네아의 국보.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최초에 세상의 낮을 가져왔다 전해지는 불꽃의 파편이 맥동하고 있다.
오직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 전해지는 이 작은 크리스탈에는 한 왕국을 파괴할 만한 힘을 담고 있다. 그러나 어떤 힘을 담고 있는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게 없다.
다만 헤브고네아의 고서에는 이 크리스탈의 힘을 사용하였을 때, 128쌍의 날개를 가진 천사가 내려와 낡은 철덩어리를 휘둘러 세상의 어둠을 물리쳐 일주일간 밤이 오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고사만이 존재할 뿐이다.
˝ 레 · 프리샤 · 카네믹! 너의 심장을 지엄한 선언에 따라 봉인하겠다! 너는 평생동안 천상으로 돌아올 수 없을 것이고, 오직 태초의 불께서 내리신 지엄한 명령에 따라 그 모든 업을 마쳤을 때 두 쌍의 날개를 다시금 돌려받을 수 있으리라! 네 죄를 참회하고 봉사하라! 그로 하여금 지엄한 천상으로 돌아오라! ˝ - 천상의 세 법관, 중법관中法官 미 · 호슈토티온 · 카나만
▶ ??? 아이템
▶ 세상의 밤을 거두어내니 어둠이 물러나고 - 크리스탈을 사용할 경우 95레벨에 상당하는 천사가 나타나 의념기를 사용하고 사라진다. 이후 이 크리스탈은 파괴된다.
▶ 하늘의 불을 가르키니 해가 떠오르는지라 - 위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사용할 시 필드의 환경을 조정하여 아군 전원의 신체, 신속, 영성, 건강 스테이터스를 전투가 종료될 때까지 400 증가시킨다.
▶ 그가 가로어 말하되 신자여 두려워 말라. 나는 하늘의 죄를 입은 죄인이니 - 위 두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천사에게 자신의 고민 또는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으며 천사는 강대한 신성을 통해 그에게 가장 필요한 대답을 들려준다.
▶ 언젠가 내가 하늘로 승천하는 때에 너의 영혼에 담은 불순물마저 모두 마시고 가리라 - 카르마가 '악'일 경우 자동으로 발동된다. 아이템을 사용하는 즉시 모든 악 카르마가 소멸하고 선 카르마가 증가한다.
◆ 제한 : 천상의 세 법관 중 한 존재 이상의 동의를 얻은 자, 신성과 관련된 특성을 보유할 것, 세계의 진리를 일부나마 알고 있을 것, 신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와의 소통 경험이 있을 것.

잘자요 강산주.

뭔가 엄청난 아이템이?!

어장 최고의 운은 역시 태호인가..(저번에 깐 것도 명장아이템, 이것도 엄청난 아이템)

머지!

(저걸 교관님들에게 보여줬을때 반응이 궁금해짐)

지한
.dice 1 23594. = 1705

알렌
.dice 1 23594. = 6014

오토나시
.dice 1 23594. = 5201

(10000 이상이 나오지 않은게 신기)

오.. 와....
이건.. 운이 좋은거야? 아니면 나쁜거야? (눈물

태호 엄청난 걸... 얻었구나...? 저게 코스트가 아닌게 놀라워. 저걸.... 팔면 얼마나 얻을수있을까...

(어장이 끝날때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가 최대 관건)

오잉박스 아이템은 못 팔잖아!!

대박 편의점에 치킨 있어요;

어장이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

저거 광신 특성이면 좀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298 GS면 편의점에 치킨 팔아. 작은 곳은 안 팔지만..

교회에 기부라던가...? 하는 건 어때? 그러면 기여도 같은 거 받을것같은데

편의점에 치킨..가끔 파는 데 있지 않나요? 작은 데는 안 팔지만.

신지한

▶ 영혼을 덜어내는 숟가락 ◀
정체를 알 수 없는 르네상스 풍의 보석을 박아넣은 작은 티스푼.
인간의 영혼을 연구하던 연금술사 아덴 말디헉의 알 수 없는 연금술의 결과로 숟가락에 정체 모를 힘이 깃들었다.
물론 그 힘은 매우 미약해서 제대로 이용하긴 힘들겠지만 말이다.
▶ 레드 코스트
▶ 코스트 - 파괴 불가
▶ 신선한 영혼 한 스푼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아군이 가지고 있는 정신계 부정 특성을 제거할 수 있다. 이후 코스트는 파괴된다.
◆ 제한 : 게이트 '말디헉의 공방' 참여자, 마도(B) 이상.

>>300 >>298 레스를 대박 이 시간에 편의점에 치킨이 남아있어요; 로 정정 하겠 습 니다

지한이꺼 레드 코스트인데 조건에 걸리네요...

>>304 이 시간에????? 이 시간 치킨은 좀;;;; 그런데

나는 진짜 휘둘리지 말고 코인 모을꺼야...

>>306 괜찮?아요? 아직까진 탈 안 났어?요

(마도와 전혀 연관없음)

>>308 탈은 당연히 안 나겠지만 퍽퍽할 걸...?

오잉박스 아이템은 NPC한테 팔거나 양도할 수 없다구!
하지만.. 멋있으니까 OK다.
나를 '콜렉터' 라고 불러줘

살사람이나타나기전까지일상에서숟가락살인마의힘으로써주마

>>310 아!
전 퍽퍽한거 좋아해서 대충 먹을만해요
근데 편의점도 상미기한 가까워지는건 싸게 팔아줬음 좋겠다~

>>312
꺄아아아악!!! (공포

>>312 (두렵다)

>>313 맞아. KFC처럼 저녁 9시 이후엔 싸게 해줘!
그런데 편의점마다 다른 것 같은데 과일 같은 건 진열기간 아슬아슬하거나 지난 거 싸게 파는 것 같더라.

태호와 일상할 때 개시해주마.(제일 먼저 반응한 업보)

숟가락 살인마의 힘으로!

>>317
폭력 멈춰!! (도망

"버프 말인가요..?"

그의 연주를 들은 뒤 그의 말에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확실히 정신이 맑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정신회복 계열 버프효과인가요..!"

나는 방금 연주가 버프였다는걸 알고 조금 상기된 목소리로 그에게 말했다.

'어? 이거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 아닌가.'

"아! 처음 뵙겠습니다. 제 이름은 알렌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특별반에 편입하게된 편입생중 한명이에요."

분위기가 괜찮다고 생각한 나는 모처럼 만난 같은 반 학생과 친해지기 위해 제대로 인사를 건냈다.



//5

폭력이라니요. 부서질 때까지 때려야 하는데 안 부서질 뿐^^

알렌

▶ 양자붕괴의 서書 ◀
제3세계의 특별한 영향력을 담고 있는 작은 서적. 어느 한 세계에서는 이 책에 깃든 정체 불명의 힘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존재라도 존재를 무너트리고 그 힘의 형태마저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인지 책에 존재하는 수많은 저항들과 빽빽한 봉인들은 차라리 관심을 버리고 물건을 봉인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는 물건이다.
▶ 대장인 아이템
▶ 0 to 100 - 비전 마도 '양자붕괴 현상'을 배울 수 있다.
▶ 전쟁의 매개체 - 비전을 획득하는 즉시 엑트 '존재해선 안될 마도의 이야기'에 말려든다. - 무슨 조건으로도 빠져나갈 수 없다.
◆ 제한 : 마도(A)이상, 물리학과 관련된 특성을 보통 이상으로 보유하고 있을 것

캡틴! 캡틴! (112콜

마도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물리학 마도라니 사악한 이과놈들이 또 끔찍한 무언가를 만들어냈군

저거 빈센트가 가지면 굉장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전 마도서인데 엑트가 심상치 않아 ㅋㅋㅋㅋ

(이자현이 보면 환장할거 같다.)

나도.. 오잉..

무시무시한 것.

마도캐가.. 빈센트, 강산, 강철, 진언 이렇게 넷인가.
진언이는 정령트리고
강산이는 가문 비전에다가 서폿 지향이고
강철이는 마도진이랑 서폿 지향이고
빈센트는 극딜 누커 지향이고

가장 어울리는건 빈센트인가?

(저걸 어떻게 봉인해야 하나...)

난 이제... 코인 벌면 서 규버스 씨의 향수를 살거야..

당장 마도의 효과만 보더라도 자신의 망념이 허락하는 한에선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확률 0% 자신들의 공격이 명중할 확률 100%.
이딴 양자붕괴 현상을 마도화한 것이기 때문에.. 현 시대에 있어선 봉인되어 누구도 찾지 않던 마도이다.

말하자면 좋아보이네ㅋㅋ 하고 획득하는 즉시 마도일본의 추격대가 몰려오기 시작한단 얘기..

★ 당신이 서유하와 일기토를 떠서 이길 수 있다면 얼마든지 편히 사용하면 됩니다 ★

기사 규버스

>>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알렌주 오잉 박스에서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 오류인가? (필사적인 외면

마도일본의 추격대...(ㄷㄷㄷ)

(로카 교관님 보여드려야지)

말하자면 캡틴은 항상 오잉이 '랜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진짜 뭐가 나올지 모름.

(대박 앞의 세 사람이 대단한 아이템 나왔으니 오토나시한텐 망고 나오겠지ㅋㅋㅋㅋㅋㅋ)

3년 뒤에는 우리들 중 누군가가 저 마도를 사용하고 있을거야.

모코로바의 골든 맹고부터 명-장 아이템이나 한 나라의 국보까지! 지금 까보세요!

30개 어치 꿀잼은 보장이 되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망고.

과일 나오면 맛있을 텐데...

오토나시랑 라임것만 보고 자면 되겠다!

(솔직히 알렌주는 망고를 노리고 오잉을깠다.)

차라리 망고만 사고 싶다고 말해봤으면 어땠을까

>>348 (이런 발상은 없었다.. .... . ...!)

랜덤 박스에서 랜덤을 빼면 남는게 뭔데!!

박스

논리적이군. 납득했어.

오토나시 토리

▶ 셸 위 댄스 레이디? ◀
무도회의 관능적인 레이디에게 어울릴 법한 드레스. 눈길을 확 끌만한 옷은 여러 장인들이 붙어 천을 가공한 티가 난다. 특히 진홍과 검은 색을 조합한 컬러는 눈으로 보기에 매우 아름다운 색으로 소유자의 관능적인 매력을 더하게 만든다.
어깨와 윗가슴, 등 부분이 파인 것이 짐짓 노출이 과하지 않은가 생각하게 하지만 그런 모든 요소가 옷의 하나하나에 더해져 오히려 아름다운 여인의 매력을 한껏 풍기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 장인 아이템
▶ 관능적이며 뇌색적인 - 착용 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첫만남 시 호감도에 보정을 얻는다.
▶ 뛰어난 아름다움 - 매력 + 8
▶ 뇌색적인 향기를 풍기는 꽃 - 유혹 행동에 보너스를 얻는다. 몬스터들이 낮은 확률로 매혹(C)에 빠진다.
◆ 제한 : 여성, 레벨 25 이상.

최종 승리자는 오토나시주다

오?잉에서 이렇게 유용한 아이템이?(충격)

토리 템 쩐다!

(하나 더 까고싶은 충동)

오토나시의 매력은 이제 38!
12만 더 늘어나면 미인이 될 수 있(이게 아닌?가?)

이미 미인이잖아

❗️

토리의 매력 대단하다...


....안돼. 더 이상 가챠를 향해선 안돼...(손을 잡는다)

아니 진짜 딱 2개만 더 까면...아무튼 안돼...

쩔엇!! 유용해!!!

라임


▶ 설강화 ◀
손을 뒤덮는 새하얀 색에 손목 부분부터 연한 노란빛으로 팔을 감싸는 장갑. 손 부분이 어쩐지 시린 느낌이 들지만.. 곧 따뜻해질 것 같은 온기가 주위에서 느껴진다.
어느 장인이 게이트로 혼란스러워진 설산에 올라 따온 꽃의 기름을 이용하여 만든 아이템. 당시 꽃과 가장 비슷한 꽃의 이름을 따와 만들었다.
▶ 장인 아이템
▶ 겨울의 탄생화 - 크리티컬 히트 시 속성 빙氷 부여.
▶ 차갑지만 따뜻한 - 한기 패널티 완화
▶ 천천히 내리는 눈처럼 - 공격 시 빙 속성 대미지 누적. 일정 이상의 대미지가 쌓일 경우 디버프 '동상(C)' 부여.
▶ 희망 - 아이템의 소유자에게는 단 한 번, 절대 올 수 없을 것 같은 희망이 찾아온다고 한다.
◆ 제한 : 레벨 16 이상.

라임이도 엄청 괜찮은 아이템이..!

히히 짱조은아이템이다!!!

(눈토끼 라임)

데박!!!

오잉 데성공~!!!!

역시 하나 더 깔까...(충동)

눈'토끼' '라임'은 동어반복이잖아?
눈토끼나 눈라임이라고 하자구

진정해 나자신. 하나만 까는 거야.(?)

아무튼 오잉 다 봤으니까 이제 자야지!
늦었어!

태호주 들어가세요~

다들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고
찬 물을 마시고
결정해? 봅시? 다???

크윽... 참아 나 자신! 경단이라던가 특별 수련장이라던가 쓸게 많아...(필사적)

라임은 크리티컬궁수야!!!

푹 쉬세요 태호주.

미리내 고교에는 크리딜을 성공시킨다면 상대를 얼릴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궁수가.. ..... . ...!

하지만 지한주는 두개를 더 까도 순수코인만 200개인걸.
괜찮지 않을까.

그만해 나자신.

알렌주 특: 지한주가 까면 알렌주도 깜(아무말)

근데 아오템빨이긴 하지만 빙속 궁수라니 넘 조으다..호히

일상템을 얻었으니 편하군요....

숟가락살인마 코스프레 가능이야!

(진행에서 마도npc들에게 보여주고 반응을 볼 생각)

보여주면 큰일나지 않을까?

보여주면 큰일나지 않을까요...?

정말 보여주는 겁니까? 라는 지문 나오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게 뭐냐며 빈 종이인데? 라고 할지도.

(저걸 어떻게 해야하나...)

마도일본 갈 일 생기면 마도 관련된 곳에 가서 봉인을 의뢰하거나 서유하에게 직빵으로 가서 이거 좀 없애주세요!하고 무릎꿇는다거나(아무말)

내 힘으로 만들어진거면 처리할 만한 애가 유찬영 아니면 몇명 안될텐데..

>>387 (공포!)

(서유하에게 보여주면 바로 죽을거 같은데...)

서유하 눈에는 안 보일걸.

그정도의 아이템인가요?!

안. ... . ... .... 보여요?!?!?!?!?!
대체 저 아이템은.. ..... . ...

아니.
내가 만든 거는 NPC들이 못 봐.
도기나 도기코인 상점주 같이 내 피조물인 애들이면 몰라.
다른 애들한테 보이면 하나하나 개판 날 수 있는데..

꽂아놓고 장식품으로도 못쓰겠군요.(아무말)

...캡틴이 랜덤으로 뽑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부터 안 보인 건지는 모르지만.


그냥 알렌이 갖고 있는게 최고의 봉인 아닐까요.
알렌이 마도로 갈 일 없으니까(?)

물론 착용한 아이템들은 눈에 보이지. 그게 안 보이면.. 옷 종류면 속옷만 입고 다니는 오토나시(미쳐버림) 같은 게 나올지도 모르니까..

그래도 13영웅쯤 되면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당장 유찬영도 내가 빡쳐서 아 안함 ㅅㄱ 하면 그대로 소멸하는 건데 뭐......

>>398 (납득)

그냥 세계평화를 위해 알렌이 가지고 있어야지.(적당)

>>396 그거 오토나시가 경찰에 끌려가는 엔-딩-이-잖-아-요(쇼크!)

마도 A인 분에게 넘겨 쓰게 하면 아군의 정신계 부정 특성이 날아갈 수도 있는.
근데 이 부정 특성이 엄청 쎈 것도 제거가 될 수 있을까요.(정신계 부정 특성을 아직 몇 개 못 본듯)(공포..가 있었나?)

벌거벗은 토리...(아무말)

>>402 당장 부정 특성 예시를 가진 진언이것도 해제할 수 있다.

진언이것은 해제 가능할 것이라 예상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확언 받는 거랑 아닌 건 다르긴 하니까요.

하지만 마도 A여야 제한을 무시하고 사용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403 어허.
>>404 진언주.. .... . ... 보고 계신가요... ..... . ...(아련!)

그러나 마도 A는 험난했다(아련)
운이 좋다면 치료 S를 만나는 게 더 빠를지도(농담)

당장 토리가 만난 누구 씨가 치료 S에서 SS 넘어가는 벽을 두고 있긴 한데

빅-쏘주-맨.. ..... . ... .. 이 아니라 이기혁 말씀하시는?거죠?
아니 어쩌면 반전으로 사실 세실리아다! 일 가능성?도

오?잉깡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여유되면 또 까봐야지.)

이기혁밖에 없긴 하지..

>>410 (이 사람.. .... . ... 도박뇌로 진화하고 말았어.. ...... . ..)

진언이가 영월에 봉사 활동을 하러 왔어야 했는데.. ..... . ...(안타까움!)

>>412 아니 그냥 상자에서 뭐가 나오든 재미가 보장되는거 같아서요 ㅋㅋㅋㅋ

>>414 그건 그래요(빠른 납득!)
까는 사람도 재미있고 보는 사람도 재미있는 오?잉

태식이라고? 아녀 너는 이제 초코바나나머핀이여.

>>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초코바나나머핀푸딩

그쵸.. 뭐가 나오든 재미는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만 더 까도 되나요?
망고! 바나나!

>>419 이러면 나도 약속 이행으로 깔 수밖에 없는데...(떨림)

알렌주 신중하게 생각해. 아득한 자아가 필요해질수도있어
아니면 서 규버스 씨의 향수나

일 안할거임
드러누웠음
찾지마셈

그렇다면 안 까는 걸로.

>>422 (안심)

그러고보니 조잡한 종이비행기랑 서큐버스 페로몬 한 번에 써보고 싶어요
퀵-인맥쌓기

멋진 것이군요...

으.. 내일 일찍 나가야하니 이만 자야 하는데...(내일 가스가 안나와서)

저도 슬슬 자야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라 얘들아!!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왠일로 가챠쇼가...)

아주 만족스러운 새벽이었군

"엄밀히 말해서 정신력 회복은 이 아이템의 효과이지만, 제 기술의 효과로 다른 버프도 걸 수 있수다."

남학생이 버프...?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조금 감탄한 듯 답하자, 강산은 '백두'를 손으로 가리켜보이며 웃는다.
어라? 그런데 얘 날 아는 눈치네. 영월 습격 작전 이후 역시 여기저기서 자신을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남학우의 인사를 받는 강산의 머릿속에 떠오른다.

"어이구 같은 반이셨네! 반갑습니다. 특별반의 주강산입니다."

강산은 익살스럽게 웃으며 오른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알렌 씨."

//6번째. 강산이 말투를 초면에 존대로 갈까 반말로 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녀석 왕겜에서 이미 알렌에게 반말깠었네요...
고로 반존대로 간다!

출근길에 답레 올려두고 갑니다.
간밤에 오잉 진짜 장난 아니었네요.ㅋㅋㅋㅋㅋㅋ
양자붕괴 마도서 무엇...!!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오?잉박스!
오?잉박스!
오?잉박스!

나도 까고싶다

바쁘네요...(멘탈이 불안정한 상태)

좋은아침!

오?잉 박스 같은 확률에 기대지 말고 오현과 알렌처럼 팩폭 맞으며 성장 할 수 있는 전투교관을 쓰자

전투교관이 좋은

랜덤이니까 좋은거야!

이해를 못하것다

숟가락살인마 일상 하실 분(태호 우대)(?)

농담이고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그런 우대 필요없어!!

랜덤은 그저 놓아버리는것...
운영이야 말로 자신의 길을 만드는 것이다!
운은 운영에 있어 작은 요소중 하나일뿐!

필요없어도 강제로 쥐여주마(대체)
농담입니다. 할 필요는 없긴 하죠..(고개끄덕)

>>444 (천운 특성자들을 전부 무시하는 발언 잘 읽음)(농담)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그 두근두근함이 좋은거야

하지만.. 가챠인걸? 이걸 어떻게 참아? (노답

그래도 이번엔 과일이나 머핀 나온 사람은 없구나

(사실 과일 나와서 과일이구나! 하는 거 기대했음)

다들 어서오세요.

결국 지한주도 깟다 하하

다음 진행에서 망고 먹어야지!

>>446
핫 천운조차 운영으로 더 낫게 만들 수 있다 인것이다!

태호 망고빤다

왕고보다 좋은 망고~

히어로 모멘트 말빨로는 못쓰나

히어로 말빨 모먼트

영웅은 공부따원 안한다네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영웅은 늘 존재한다. 허나 시대는 영웅을 돋보이게 만든다.

질문: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빈센트주: 갱신합니다

>>460
오... 뭔가 멋있어!
>>461
영 웅
등 장

영웅은 어린곰

>>461
시대가 없으면 영웅은 필요 없다

빈센트의 대답: 앨랠래

난 영웅보다 용사가 좋은데!

용사라면 마왕이 있어야지!

내가 마왕이다!!

술을 먹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영 상태가 그렇네요.

역시 미성년자 여러분. 술과 카페인은 안 먹고 잘 먹고 잘 숙면하는 게 좋습니다(?)

카페인 빼고 다먹는 나쁜어른

전 둘 다 안먹어요!

술 담배 커피 다 안하고 고기를 엄청 먹는다

그리고 다들 잊는게 있는데 당분.
당 많이 먹는것도 술에 비견된다고 하더라.

일상 팻말세움!

술,카페인없이 어케 살아여

당분 많이 먹으면 곤란...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할까..(고민)

>>469
요즘 마왕은 결혼이 대세래

옛날 마왕전
마왕 나의 검을 받아라!

요즘 마왕전
마왕 나의 청혼을 받아라!

아직 안한분하고 하고싶어서요 다른분 없으면 말할게요

>>477 ㅇㅈ ㅇㅇㅈ ㄹㅇㅍㅌㅂㅂㅂㄱ

결혼브이로그까지 찍으면 갓벽

마왕 : 용사는 몸만와 집(마왕성)은 있으니까.

(마왕에게 청혼이라니...)(납득)

서유하?

이세계에서 찾아온 용사에게 청혼하는 마왕 < 식상함
이세계에서 찾아온 용사에게 청혼하는 마왕(서유하) < 신선함

(하던 게임이 불타서 재정신이 아닌상황)

게임계에 또 무슨 일이...?

이번에 불탄거면 리듬게임인가?

>>486 맞습니다...

멸망을 부르는 새가 또

아아 리듬게임
몰라 (후비적

게임계는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터지네 감당이 안되는 일만 빵빵 터트리고 있어요.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길래 불탄거여! 보상이 적었나?

6시

저가 어지간하면 이런 일로 멘탈 안흔들리고 다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장르에 안좋은 이미지가 붙을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아이에에에에! 진행? 진행 난데?!

>>491 구체적인 일이나 제 개인적 의견은 분쟁이 될 수 있을거 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492 아직 망념이...(떨림)

히어로모멘트로 때려주면 협상 잘받아주지 않을까

>>493
무슨 게임이길래?를 묻기 전에 검색해보고 왔다!
그런 일이 있었구만...

>>495
오우 아무래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니까 말이지.
대충 이해했으니 이 주제는 넘기자! 알렌주 힘내고!

하지만 운영이 정말 뭣가다는것은 자신있게 말하겠습니다.(최대한 순화한말)

난 강해졌다! 돌격해!
거래 레스 약간 수정했다! 이걸로 이번 거래에서 최소한 바가지는 피하겠어

이 이상 징징대면 다른분들에게도 민폐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게임에 들어갈 시간을 어장에 투자할 수 있으니 더 많은 일상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7시로 변경
사유 - 밥먹으러감

식사 맛있게하세요 캡틴.

캡틴 맛저!

어우 졸려

(사실 이제 더 줄 힌트도 없음)

누구이야기지

내 이야기 같은데 난 박치기 해보고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안되거나 자신 없으면 아득한 자아로 토고를 믿겠어

화-이팅
화이-팅

"번개는 번개고, 대운동회가 얼마 안 남았으니 교습이 필요하겠군요."

빈센트는 미니 교관을 꺼내든다.

# 미니 전투교관 구입.

빈센트: 영성 240 지능캐
빈센트주: 지지난 진행에 미니 전투교관 사용해놓고 진행 끝났는데 바로 그 다음 진행에 베로니카 연락으로 허공에 교관을 날려버린 영성 -240 세계최초 한국말하는 원숭이

>>511
취소

ㅈㅅ

7시로 연기된걸 못보고 마음이 앞섰네요

뭘 어떻게 하지(2트)

흐흐

그냥 오늘부로 미리내고는 특별반이 점령하고 특별반을 최고위원회로 만들어서 우릴 따르라고 할까

회장 부회장 낀 상태에서 일반반이랑 뜨면 특별반이 진다.

아잇 이 버프토템이 정말

미리내고는 다른 학교보다 약하다 ㅇㅈ?
ㅇㅈ 확률 15퍼임
그러니 특별반하고 대련해서 강해지자
? 님 지금 우리 이용해서 본인들 강해지려는거?

인데....

쫄? 이라고 해야하나

간단하게.

대련으로 강해진다가 다른 NPC들도 가능한건지 생각해보면 됨.

님들이 받고있는 사기적일 정도의 보정들도 고민해야함

그걸 놓쳤네

그럼 특별반과 일반반의 연계를 강화하자는 쪽으로 해봐야겠다

너희들이야 전투 몇번 겪고 죽다살아나면 레벨업! 할 수 있지만
다른 애들은 전투 몇 번 겪고 죽다 살아나면 장애인! 임

일반반이 우리보다 조금 약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이 아니였구나...

>>522 ㅋㅋㅋㅋㅋ

캡틴 스텝 원 말인데 세번 공격한걸 토대삼아 발동 하는거야 아니면 특정 검로로 검을 휘둘러 공격한게 스텝 원으로 작동하는거야?

>>525 직접 분석해보도록!

웹박수를 넣었는데 웹박수 질문 뭐라고 넣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나는.. 바보인가...?

>>526
그럼 전투 교관이랑 싸울때 분석 못 하게 막은거 좀 풀어 주쇼

알레르기 원인이 대체 뭔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약을 먹고 가려운 걸 참는 중)

알레르기라는게 굉장히 원인이 많아서 어렵긴 해.

나도 알레르기가 있는데 뭐가 원인인지 도통 모르겠어...

>>528 애초에 전투교관은 완벽한 캡틴의 소환수니까.
그걸 풀어주면 치트잖아?

미니 전투교관이 가능하면 나도 가능한거 아니야? 완벽하게 똑같은 스펙이니까

>>531
쳇 이래서 똑똑한 캡틴은.

그런데 맞는 말이긴 하네.

>>532 그치.
대신 운용을 캡틴이 하는거지

갱신~

그러면 어떻게 했는지 대충이나마 따라하다보면 감을 잡지 않을까? 나도 미니 전투교관 써서 전투연습 해야 하는데 힝구

게다가 컨디션에 따라서 묘하게 알레르기반응이 날 것도 안 나거나 안 날 것도 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다듷 어서오세요..

하이하이 !

>>537 아토피도 염려해 보셔야할거 같아요. 저도 다 커서 아토피 때문에 고생 꽤나해서...

>>532
가능한것보다는... 내가 생각한건 오현이랑 전투 교관이랑 전투력이 똑같은 걸로 생각했거든?
캡틴이 조종하는게 아니라 직접적인 스펙이나 움직임 같은게 말이지.

그래서 전투 교관이 움직이는걸 보고 분석하면 내가 움직일때 이런 점이 문제가 되고 요렇게 휘두르는구나 계속 대련하면서 알게 될거라 생각했지.
굳이 표현하자면 오현이 검 휘두른걸 영상으로 녹화하고 그걸 다시 보는 느낌?

그런데 아늑한 자아(적편) 일줄은 몰랐지.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하지만 오히려 더 좋은 느낌?

빡치지만.

어떤 상황에 어떤 기술 쓰면 좋은지도 알 수 있기도 하고.

빡치지만!

마치 게임 1:1 미러전으로 털어버리는거 같아. 물론 캡틴이.

빡치지만.(?)

오토나시주 좋은 아침. 오전 7시인데 일찍 일어났네? 어디 가는거야?

아토피라고하기엔 지르ㅔㄱ 먹으면 싹 가라앉아서 그런지..

다들 안녕하세오..

원래 격겜에서 미러전으로 털릴때가 가장 빡치는 법이죠(아무말)

>>541 그런데 그 부분은 전투교관이 말해줘버리니까... 애써 분석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인홍연 길드장의 말을 들으며 자신이 얼마나 물렀는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수가 있었구나
무방비하게 여기 들어와선 안됐는데..

하마터면 여러가지를 뜯겼을거란 생각에 소름이 돋기까지 한다.
정신없이 두 길드장 분들을 배웅하고...소파에 늘어지듯 앉은 나는
방금 받은 포도당 캔디를 만지작 거리다가 합..하고 입에 넣었다.

팽팽도는 머리와 답답한 폐..그리고 더운 열기까지 조금 가시자.. 나노머신을 꺼내며 감만율 장로님에게 연락헀다.

"네...영감님..끝났습니다..어찌어찌...된 것 같네요...?"

다 죽어가는 목소리
엄청나게 피로하지만 지금은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

"그..혹시 저번에 공간이동을 쓰던 분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미리내에 가서.. 회의에 참석해야하는데...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요오..."

#장로님 도와줘요!

>>544 세계를 구하러 갑니다.. ..... . ...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점 고맙사와요."

미소지으면서 감사인사를 한다.

"열거된 분들 중 제일 인상적인 인물이 있으신지요."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을 물어본다.

오토나시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점가를 돌아다닙니다. 차, 차-
차. 오늘 오토나시가 찾는 차는 당연하게도 CAR가 아니라 TEA입니다.

# 5000GP 안에서 선물용으로 쓸 수 있을법한 차(tea)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정보? 검색???

토고는 스승님의 행동을 관찰했다. 눈에 비친 모습은 그저 일상적인 모습이었다. 곰방대에 담뱃잎을 집어넣고 불을 붙이고 연기를 빨아들이는 모습.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알수있었다. 토고는 망했다. 어느 책의 첫문장처럼 아주 망했다.
토고는 마음 같아서는 머리를 찍고 싶었다 우에에엥 스승님아 내 도와도가!! 하면서 울고 싶었다. 그럴수 없어서 더 큰 문제였지만.

"하하하. 그리 거창한 건 아닙니다. 이채준 님도 아시다싶히... 특별반은 영월 사건에서 큰 활약을 했습니다."

토고는 그 일을 겪진 않았지만 이야기는 들었다. 하이 네임과 싸웠다던가 영웅이 올수있도록 도왔다던가. 민간인을 구출했다던가. 하는 그런 이야기를 말이다.
토고는 자신의 긴장을 숨기기 위해 웃었다. 그리고는 씁쓸하다는 듯 표정을 바꾸었다.

"특별반은 명성을 얻었지만, 그 명성은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얻을 수 있는 명성이지요. 북해 길드와 구름 마탑, 혈십자까지..."
"그래서 특별반은 그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북해 길드에 소속된 이들을 위하여 장비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토고는 머릿속에서 지식을 꺼낸다. 거래의 기본인 아이템의 시세 파악과 가치에 대한 지식을 배운 적 있는 토고였다. 그게 아니었다면 거래 기술을 얻을수 없었을 것이다.
양산형 장비의 효과는 그리 좋진 않겠지만 없는 것보단 나을 것이고 의뢰에 처음 나가는 신입 헌터에게는 그러한 장비도 사치일게 분명하다.
적어도 자신이 가진 예산으로 몇개를 살수있을지 토고는 계산하기 시작한다.

#거래 지식을 이용해서 양산형 장비의 평균 시세로 60만GP어치 구매한다면 몇개를 구입할수있을지 계산할게. 그러면서 거래의 목적을 이채준 스승님께 말할게.

용사나시 토리

>>589
"..."

라임은 침을 삼킵니다.
칼로 찌르는 듯한 오싹함, 목을 죄여오는 두려움 같은 감정들을 잘라내려 해봅니다.

그리고, 한데 머물러 있지 못하는 시선을 메리의 눈동자에 두고서
'아직 모자라지만',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쩌고저쩌고... 같은 서두는 집어치우고, 당당하게

"앞으로 교관님이 시키는 건 뭐든 할게요."

"뭐든."

#하고 답변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렸다면"

사과하지. 하고 사과를 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일반반 특별반이 서로 이해를 하고 손발을 맞춰보자는거야."

증조부께서 하던 말이 있었다.

"군대라는 조직은 주기적으로 자기들끼리 전력을 파악하고 어떻게 싸우면 효과적일지 훈련을 하잖아."

길드 같은 조직에서도 할거다.

"유비무환이란 말도 있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

물론 겁나 쎈사람이 치면 죽고 지면 죽기는 한다.

"그리고 우린 그동안 서로를 모르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 어찌됬던간에 같은 미리내고 학교 친구들인데"

다가가면 멀어지고 다가오면 무시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경계만 가득했다.
#전술훈련하자 얘들아!

>>546
안 빡치는 사람 나와보라 그래!

오늘 뭐해야 하지?? 일상 한번하고 우필까야하나 전투교관을 사야하나

"번개는 번개고, 대운동회가 얼마 안 남았으니 교습이 필요하겠군요."

빈센트는 미니 교관을 꺼내든다.

# 미니 전투교관 구입.

빈센트: 영성 240 지능캐
빈센트주: 지지난 진행에 미니 전투교관 사용해놓고 진행 끝났는데 바로 그 다음 진행에 베로니카 연락으로 허공에 교관을 날려버린 영성 -240 세계최초 한국말하는 원숭이

약간의 수면을 취하고 난 뒤

"수련..."

나는 가볍게 세수를 하고 수련장으로 향했다.

"..."

수련장으로 가는 것이 어쩐지 두렵게 느껴졌다.




#수련장으로 향하겠습니다.

식후커피만 마시고 시작하자

캡틴의 식후 커피는 아메리카노일까? 에스프레소일까?

커피는 못참지. 나도 탐스 마시고 있어

(오현이한테 도움 받을 생각인 알렌주)

>>557
종이비행기 사서 날리기

조금 졸린데. 뭐 할 게 있는가....라고 생각해보면.

#수련장으로 가려 합니다.

둘 다 아니라면... 믹스커피?

>>563
내...내가?

"... 내 검이 얼마나 멋진가 지켜보려고 봐준거야."
빡치긴 하지만.

그래 이런식으로 사용 되는구만. 어떤 감각으로 끌리는지, 어떤 느낌으로 작용 하는지 지켜 볼 수 있었다.
빡치긴 하지만.

폭풍검이란 어떤식으로 흐름을 빼앗는지 잘봤다.
빡치긴 하지만.


다시 뒤로 물러나 자세를 잡는다.

#일단 상황을 본다

>>567 키워드는 껍데기, 텅빈 입니다.(부탁)

>>564 전투교관 살게요(ㅋㅋㅋㅋ

.dice 1 3. = 3
1.전투교관
2.서큐버스
3.둘다 하자

보아라 내가 전투교관 붐을 일으켰다

왜지?

>>570
서큐버스 쓰고 전투교관 만나기

일상 11번 정도야 돌릴수 있겠지(아무말
둘다사야지

>>569
그 키워드로 내가 뭘 도와주면 되는건지?(머쓱)

>>573 좋은생각

서큐버스와 전투교관과 우필을 전부 사도 아직 부유함(?)

>>575 알렌 검을 보고 적당히 쓴소리 부탁할께요.

오현이 훈련 끝날때 까진 그냥 오현이 지켜보기만 할거니까 끝날 때 까진 훈련에 집중하시면 될거 같아요.

교관님들에게 선물도 모두 드렸으니, 이제 그 대회의인가 뭔가 가면 되는건가?

일단 가는길에 망고라도 하나 까먹자!

#교관실에서 나온 다음 모코로바의 골-든 망고 까먹기!

>>575

situplay>1596516486>984

situplay>1596519152>418

situplay>1596519152>452

지금 알렌의 상태를 대략 보여주는 레스입니다.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현주.(간절)

오잉 3개까자

>>578
할... 수 있으려나 일단 해봄!

총교관한테 왜 안가고? 라고 물으려다 원인이 총교관인게 떠올랐다

이제 알렌은 린보다 총교관을 더 무서워하지 않을까

린말투를 쓰는 총교관

(이게 무슨 끔찍한 혼종)

크크크... 알렌, 그 녀석은 우리들 중에서 제일 소심하다

8시에.. 올게..
전화가 왔다...

다녀오세욥

다녀오게 캡틴

다녀오세요 캡틴...

으으.. 안돼... 졸려.

...??
요즘 진행이 자주 있네요. 갱신합니다.

어서와요 강철주!

하이

어서오세요 강철주...

강철주 오랜만~

>>548
입 속에 포도당 캔디를 녹이는 동안, 준혁은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여전히 손이 떨리는 기분입니다. 조금만 방심했더라면, 저 판 위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 같단 생각 때문에. 거기에 더해 쉽게 보았던 길드장의 자리가 꽤나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훠어~ 도련님. 심하게 깨지셨나본데? "

생글거리는 표정으로 워퍼는 준혁을 바라보며 손을 뻗습니다.

" 어디로 모셔다드릴까? "

>>550
" 글쌔. 딱히 옛날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성격은 아니라서. "

자현은 귀찮다는 듯 손을 젓습니다.
더 말을 걸면 호감도가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551
벨베스산 청차가 검색됩니다.
구매하나요?

끄앙 두근두근거려

실패는 안할거야

"그러신가요. 그럼 실례했사와요."

나타났던 때와 같이 자연스럽게 교실밖으로 나가며 자현과의 대화를 복기한다. 크게 타인과 어울리는데 관심이 없어보이는 고로 성격상 귀찮다 얘기했을텐데도 그녀를 방해한 사람이 누굴지 잠시 따져보다 이내 다가오는 행사를 대비하여 무엇을 해야할지로 관심이 넘어간다.

# situplay>1596305075>645수련도 10%를 암살(B)에 투자합니다.

킹킹킹 자아가 있으니까 난 괜찮아

이제보니 자현이가 의뢰 같이 가준게 신기하네

"딱 죽기 직전까지 깨졌어..."

아직도 어질어질하다
머리를 감싸쥐며 한숨을 내쉬다가

"...미리내고.. 미리내고로 보내주시...그런데 이름이 뭐였더라?"
" 혹시 번호랑 같이 알려줄 수 있어?"

성격도 시원시원하니 호감상이야

#미리내고로 보내줘!

워퍼가 막 어디 바다나 용암속이나 건물의 벽으로 워프시키면 어떻게 되는거지

자현이 들이대기보단 자연스럽게 친해져야게따 엉엉엉

바다나 용암을 바나나 용암으로 읽음

워퍼는 짤리고 우린 새 시트를 짜야겠지 아마

난 바나나가 아니야

>>607 >>416

초코바나나머핀이지

벨베스. 그 글씨에 오토나시의 손이 잠시 멈춥니다.
흐음, 하는 짧은 소리가 입에서 튀어나오고 눈썹이 약간 일그러졌으나 오토나시에게는 차에 대한 지식도 지역에 대한 지식도 없습니다.
무의미한 고뇌는 그리 길게 이어지지 않네요.

" 음. 그래도 상점가에서 이상한 물건을 팔진 않겠지. "

# 삽니다!

토리가 차 샀다

ㅋㅋㅋㅋㅋㅋ

>>552
툭, 툭,
곰방대에 쌓인 재를 털어내며 이채준은 슬쩍 눈으로 토고를 흘깁니다.

" 내 지금 쪼까 이해가 안 가서 그라는디...... "

그는 손으로 자신의 무릎을 두드리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압박감이 등줄기를 서늘하게 내달려갑니다.

" 내한티. 겨우 6천만원어치 물건 좀 대신 사다달라 왔다.. 이 말이 맞던가? "

조금씩 움직이는 손가락에는 알 수 없는 분위기가 남아있습니다.
이 녀석이 지금 자신을 무시하는 건가? 하는 듯한 생각으로 가는 듯 하다가 길게 곰방대를 한 번 빨아들입니다.

푸후우 하고 하늘로 날아들지 못한 연기들이 안을 자욱하게 메우는 동안 토고는 생각해봅니다.
평균 시세로 따진다면 60만 GP 정도로 무기만을 기준으로 200개 정돈 구매할 수 있을 겁니다. 꽤 많긴 하지만 그리 많은 돈은 아니고, 한 길드의 길드장을 독대하여 할 만한 금액도 아닙니다.
그래도 이채준은 한숨을 쉬며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곤, 웃습니다.

" 크흐흐.. 똘끼. 대가리 좀 굴릿나베? 니 지금 내한테 그 소리가? 특별반에 선 좀 대달라 그기가? 스승 덕 좀 보깃다고? "

>>554
" 별로의 조건이네요. "

메리는 귀찮다는 듯 손짓을 흩어냅니다.

" 뭐든지 하겠다. 뭐든 할 수 있다. 나는 인간들의 그런 말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모르면서. 뭐든이라는 말을 하는 게 내 입장에선 너무 우스운 일이기도 하거든요. 하물며. "

그녀는 가학적인 미소와 함께 라임을 바라봅니다.

" 내가 당신한테 유찬영 앞에서 망념화해라, 고 하면 그 말을 따를 셈인가요? "

>>555
부회장과 회장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도 그럴 게.. 우리로 치면 다른 부대 투스타가 우리 부대에 와선 쓰리스타에게 잘 보여야 하니까 투스타끼리 연합훈련 함 하자! 한 셈이니까요.

조금 더 이들을 어떻게 설득할지.. 고민해보도록 합시다.

링고나시붕붕이방망이버서커 차 뽑았다 널 데리러가

토고주 여기에 죽다

흠 어떻게 말해야하지

다른 학교를 중국 일본으로 우기고 너 인마 같은 한국인들끼리 연합 안해서 중국 일본한테 질거냐!? 같은 논리로 가야하나

아무래도 부탁하는 입장이니 조금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요?(개인적 의견)

일반반이 얻을 이익이 더 크다는 식으로 강조하는건?

>>558
혹성탈출 - 빈센트주의 서막
23504년 대개봉

구매합니다!

>>559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565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지금 사고가 마비됐어. 어떡하지? 뭐라고 말해야하지? 후에에엥 센세 나 무서워요

내가 머리를 숙이는건 특별반 전체가 머리 숙이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럴 순 없지

차(Car 아님 Tea 임)

>>622 하긴 그냥 고개만 숙이는거면 몰라도 자칫 학생회에게 빚이 생길 수도 있으니...(고민)

아이 워즈 어 티

특별반의 자리를 두고 연합훈련을 제의하는 건 어때요? 확실하게 압도하면 우리쪽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고

우린 우리 생각보다 강하지만 우리 생각보다 가진게 뭐없다

오현이 지금 일반수련장에 있는거 맞죠?

캡틴 몸상태는 괜찮으시려나...

>>568
확실한 점은 아직 오현은 완전히 폭풍검에 익숙하지 않았단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방금, 아주 짧긴 했지만 전투 교관은 흐름을 타고 연속적인 공격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집어삼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즉 폭풍검은 적을 이해하고, 그 흐름을 집어삼켜 자신이 이용하는 검.. 이란 점을 어느정도 알 수 있긴 합니다.

전투교관은 가만히 자리에 선 채 있다가, 몸을 슬쩍 돌립니다.
칼바람 발출? 하고 오현이 생각하고 것을 막아낼 자세를 취하자 전투 교관은 순간 뛰어나오듯 검을 내지릅니다.

스텝 원

탁, 탁, 탁
캉!!!!

지그재그를 그려 검신을 두드리던 검이 순간 선을 그려 크게 올려치고, 오현은 순간 자신의 손에 이뤄졌던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듯 교관을 바라봅니다.

- 스텝 원에 신체를 강화하여 적의 무기를 노리는 행동을 하면 단순히 공격이 아니라, 적의 무기를 공격하는 기술로도 사용할 수 있지. 알아두는 게 좋다 병사.

그 순간,
교관은 순식간에 쪼그라들더니 처음의 그 인형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579
영성이 4 증가합니다!

>>600
적용되었습니다.

>>627
맞어. 일반 수련장에서 전투교관 수련중

태호 영성 올랐다!

>>613
"유치해요. 저한테 고작 그런 걸 시킬 셈이에요?"

"당신은 우리 교관이잖아요. 우리를 가르치고 이끌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그냥."

"당신을 따르고 싶어요. 메리 교관님."

"나도 당신처럼 되고 싶다고요."

#

아니 캡틴아!!! 왜 자꾸 쟤 공격 바로 되고 끝내!!!

두부 심부름을 하고 왔더니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갑자기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싫은거 이해해."

나도 갑자기 가디언이 와서 너네 우리말 좀 들어라하면 싫어할거다. 당연한거다.

"이대로 15%로 싸워서 깨지게?"

주변을 둘러본다.

"뉴스에도 나올거다. 미리내고 다른 학교에게 대패! 그들은 헌터인가 대패 삼겹살인가!"

대운동회 정도면 기사도 나올법하지

"네트워크에선 조롱 당할걸? 악수하면서 혹시 어디 학교세요? 묻고 미리내고입니다. 대답하면 비누로 손씻는 짤도 올라오고"

상상만 해도 화가 난다.

"난 특별반이 아닌 미리내고의 모두와 이기고 싶은거다."
#잘 좀 해보자

"교관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나와보시죠."

# 미니 전투교관을 사용합니다.

수련장에는 오현씨가 수련을 하고 계셨다.

'오현 씨 어느세 저런 검술을...'

어쩐지 검을 휘두르는게 망설여졌던 나는 오현 씨의 훈련을 지켜봤다.


# situplay>1596305075>645의 숙련도 10%를 무기술 검(B)에 사용하겠습니다.

나도 가끔 본가에 가면 오토바이 타고 종소리 딸랑딸랑 울리는 소리가 나면 천원 챙기고 신발신고 두부사러 나가지

"그리고 또..."

복도에 서서 혼자만 들을 수 있을 크기로 부드럽게 중얼거린다.

"소녀는 앞으로 급우 분들, 더하여 앞으로 만날 분들과 모두 친하게 지내고 싶사와요."

설령 그 관계가 얼만큼 진실한지 정도를 알 수 없더라도

#도기코인 10개로 서큐버스 페로몬을 구입합니다!

(참여해도 되나)

situplay>1596520093>633

전투가 이어가는 상황이 안 되거나, 전투가 이어가지 않고 패배가 확정될 상황이면 전투 교관은 바로 끝내버림.
즉 지금 간 보려고 물러난 상황조차 전투교관의 입장에선 아웃이었던 점임

망고를 다 먹고나서, 콧잔등에 얹혀진 안경을 괜히 한번 치켜올리며 어깨를 펴곤 가던길을 마저 간다.

자.. 대회의장으로 가볼까!

#대회의 하는 장소로 이동!

>>640 ㄱㄱㄱ

모두들.... 이채준 선생님께.... 특별반은 향후 길드의 형태로 나아갈거라고, 그리고 대곡령과 연이 있는 토고가 회계 자리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대곡령과 여명 길드는 연이 생길수밖에 없고... 대곡령은 여명 길드에게 의뢰를 싸게 맡길수도 있고, 여명 길드에서 필요한 물품을 대곡령에서 우선적으로 거래할수도있다.... 거기다 북해길드에게 주는 선물에 대곡령의 입김도 닿으면 그쪽하고도 연이 생길수도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괜찮아? 이거 잘못하면 대곡령에게 목줄 잡힐수도있는데?

◆ 또 하나의 열쇠
■ 의념의 힘을 증폭, 고정하여 열쇠의 형태를 띈 무구(무기의 카테고리를 가짐)를 일시적으로 소환한다.

의념기는 이걸로 통과를 받았으니 묘사를 써야 하는데...

수련장으로 가서.... 수련을 일부 하려 합니다

#자유 숙련도 10%를 대령선진창에 적용하려 합니다.

>>603
" 엘시온 류그. 뭐 난 충성 같은 거 별로 중요히 여기지도 않고, 내 돈만 두둑히 챙겨준다면야 언제든 OK니까 말이지. "

그는 윙크를 날리며 준혁의 팔을 쥡니다.
바닷속으로 빠져들듯, 다시 세계의 의념에 흩어지고.. 억지로 비집고 그 통로로 고개를 내밉니다.
또 다시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감각을 느낀 후. 준혁은 워프를 마칩니다.

다만.. 이미 태식이 혼자 들어간 바람에, 준혁이 따라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런 캡틴도 모르던 상호작용이?

>>610
▶ 벨베스산 청차 ◀
거대한 산맥을 개간하여 만들어진 '벨베스'란 마을과 연결된 게이트에서 채집한 청차.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시퍼런 물이 나와 방사능 워터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고급 소모 아이템
▶ 맛이.. 왜이래.. - 섭취 시 망념이 4 감소한다.

>>632
" 글쌔요? "

메리는 싱글싱글 웃습니다.

" 가르치는 건 맞죠. 그런데 왜 내가 당신들을 이끌어야 하죠? 내가 당신들에게 무슨 애정과 호감이 있어서 이끌어야 하나요? 아니면 당신들이 나와 피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로 연결된 존재인가요? "

가볍게 말을 내뱉으면서, 메리는 천천히 일어납니다.
무릎이.. 무너지듯 굽혀집니다.

" 토끼 아가. 내겐 당신이나 게이트의 존재나, 저 밖을 지나다니는 존재나. 전부 귀찮고 냄새나는 핏덩이일 뿐이랍니다? 죽일까 말까 고민하는 것도 귀찮아서, 조금 관심 있는 남자에게 속아서 선생 노릇 하는 것도 답답해 죽겠는데. 나처럼 되고 싶다고요? "

그녀는 라임의 토끼귀를 쥐곤, 살짝 잡아당기며 그 귓가에 속삭입니다.

" 네가 나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아서 그런 소리를 할까? 죽고 싶어서? "

너무 많이 줬는데요..

혈십자와 구름마탑이 길드 활동 정지급의 피해를 입으면서 특별반의 영월작전을 도와준 댓가로 준혁이 제시한게 여명길드가 두 길드의 빚을 지고 무조건 적으로 한번은 도와준다 였는데

"의뢰를 싸게 맡길수 있다" "우선적"

거래 한번하는거 치곤 너무 많이주는데

큰일이네! 회의는 태식이 혼자서 해결해야하는건가!!

>>647 히에에엑 무서워라...(떨림)

그래? 휴우... 미리 말해두길 잘했다. 그럼 머리 굴려볼게 위압감 장난 아니야...

>>647 >>650
아니 이런 실수를!!!

고독한 특별킹의 싸움

구역질을 참으며 엘시온에게 알겠다는 사인을 보낸다
그런데...어라? 안들어가진다?
이거 많이 조졌는데? 회의를 못들어간다??

#큰일났다!!!

>>641
아니 캡틴이 뭐라도 던져서 설명을 주거나 공격을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면 그에 따른 반응을 쓰려했지

캡틴은 오현이 어떻게 있고 전투교관이 어떻게 있는지 상정해두고 생각하고 있지만 나는 아는게 없거든?

불공평하다고는 생각드는데? 나도 뭐 행동 하고 싶은데 모든 행동은 내가 막연하게 뭔가 하고 캡틴은 자꾸 그에 해답이 되는 것만 다 내놓으면 이게 대련이야?

이건 마치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내가 뭔가 내야 캡틴이 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야. 이런거라면 당연히 내게 불공평하지 않겠어?

그래 이게 그냥 대련이고 힌트를 준다는것이긴 한데 그럼 내가 뭔가 할 수 있게 해줘야지 교관만 하게 하면 내가 좋겠어?

3연속으로?

" 음. "

아이템 정보를 확인한 오토나시의 눈이 잠시 가늘어집니다.
생각한 선물용 차와는 조금 이미지가 다릅니다만 이미 구매했으니 어쩔 수 없죠.
벨베스산 청차를 인벤토리에 고이 넣어두고선 오토나시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벼운 걸음걸이로 걷기 시작하네요.

# 대림역(이었던 것). 여우노래 교단의 서울지부로 망념 사용해서 이동하고자 합니다. 망념이 얼마나 소모되나요?

>>656 일단 교관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전투를 가르쳐주는 형태로 교육이 되는 게 기본이야. 그래서 '전투 교관'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거지.
물론 이 부분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고, 막연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일단 가장 먼저 '폭풍검이 어떤 기술이고, 어떻게 이해하는 게 좋을지 그 감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왜냐면 이제 막 얻어낸 것을 이해하기 힘들테니까. 오현주는 이걸 '가위바위보'라고 설명했으니까 조금 덧붙여 얘기하자면 일단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건 일반적인 경우에는 알려주지 않은, 말하자면 '가위바위보의 상성'에 대해 설명해준 거라고 생각해줬음 좋겠어.

먼저 교관을 통해 얻어낸 폭풍검에 대한 지식, 전투에서 어떻게 선공을 취하면 좋을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면 좋을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 불공평이란 내가 일방적으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성립하지만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조금 달라. 불공평보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게 맞겠지만 말야.
물론 지금의 힌트를 이용해서 다음 전투 교관에선 더 많이 얻어낼 수 있을 거야. 불공평하다고 느꼈다면 미안해 하지만.

그 안에 있어서 캡틴이 무조건 불공평하고, 네 편을 들어주지 않고, 네 턴을 낭비시키려는 목적이 아니었다는 점은 알아주면 좋겠어.

아득한 자아로 일단 대충 파악하고 태식이가 이야기 끌어가면 준혁이가 문 열고 딱 오면 이제 우리 부길드장도 왔으니 제대로 이야기해보자

시나리오였는데!

>>635
" 자아자아. "

태식의 말에 험악해진 분위기를 깨려는 듯, 학생회장은 천천히 손을 들어올립니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듯한 따뜻한 바람에는 간질거리고 부드러운 기분이 들게 만들어, 머릿속에 쌓이던 기분들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 오빠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태식 오빠? "

회장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태식을 인정하듯 칭호를 조율하면서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막을 칼을 쥐여줍니다.

" 나쁘게 말하면 85%의 패배지만, 긍정적으로 말하면 15%의 승리일 수도 있어요. 그것도 아니면 100%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의 승리일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하나는 사과를 들어야 할 것 같아요. "

회장은 태식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 다른 일반반의 사람들에게 사과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당연히 질 거다. 고 생각하며 상대의 기를 부수는 것도 좋아요. 좋지만 협력을 바라는 상황에선 딱히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으니까요. "

>>636
전투교관은 팩소주를 까면서 등장합니다!

- 저번에는 급한 듯 가더니. 여유가 났나보군 병사?

>>637
적용되었습니다!

>>639
유래없는 도기코인의 호황기에 상점주인이 도기코인으로 목욕을 하는 듯한 장면이 스쳐가지만.. 넘어갑시다.

구매합니다!

>>642
태호의 작위는 일반 길드원...
못 들어갑니다!

>>646
대령선진창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망했다.'

토고의 머릿속에 짧은 문장이 스쳐지나갔다.
진심으로 망했다. 평상시의 스승님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에 토고는 등줄기에 땀이 한줄기 흘러내렸다.
공장에 와서 과자 한 박스만 주문할게요! 같은 행위를 토고는 한 것인가? 공장주를 만나서? 토고는 몸을 꼬며 괴로움을 한 껏 토해내고 싶었다.
내가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런 일을! 토고는 사기치다 걸렸을때만큼이나 심장이 두근거려 참을수없었다.

"....하아... 스승님아.. 내 미치겠다.."

토고는 긴장을 놓아버렸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내 여 오기전에 쌈박질 좀 했다... 특별반 반장 아재하고 싸워가 내 졌다. 그래가 특별반 회계 맡기로 했다..."
"근디, 내한테 거래 기술 있다고 내보고 거래 부탁하데? 내는 뭐 어쩔수있나... 회계 맡고 귀찮다고 내팽겨치믄 특별반 전체가 나락가뿌는데.."

토고는 거의 울먹이며 이채준을 바라봤다.

"지금도 많이 후회한다.. 스승님 갈키는거 똑디 들었음 내 안 이럴텐데 하고 말이다... 못난 제자 한 번만 못 도와주나?"
"내 의지할 사람이 스승님 밖에 없다.."

#토고는... 토고는... 스승님의... 정에... 의지할게... 머리가 백지야...

우선 자세를 잡는다.

자세는 두 팔로 턱부터 시작해 가슴을 지키며 발놀림을 가볍게 하며 꾸준히 움직인다.

적에게 다가가되 섣불리 직선으로 가지 않고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적의 시선을 경계하며.

위력보다는 속도를 중시한 공격을 통해 적의 체력을 조금씩 깎아나간다.

적이 공격을 하는 순간 그 방향에 맞춰 최대한 회피를 시도한다.

설령 상대가 나보다 신속이 높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가만히 있거나 직선으로 바로 나아가 공격을 정통으로 맞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여 상대의 영역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최대한 많이 움직여 적에게 틈을 주지 않고 기세를 유지한다.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시간이 없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빈센트는 손을 튕겨 불꽃을 만들고, 교관에게 말한다.

"제 전투 스타일에 대해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대화

묘하게 통장이 텅장인자의 심장을 자극하는 기분 나쁜 장면이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들어 눈살을 살짝 찌뿌리다 기시감인가 싶어 주변을 살래살래 둘러보다 다시 미소를 짓는다.

'아무도 안봤겠지?'

평소와 같이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수련장으로 걸어간다.

#도기 10개로 전투교관을 구입합니다. 나도! 모의전! 할걸! 현생이 넷생을 방해해!

이게 정말 잘한 선택일까... 바가지 엄청 씌워지는 거 아닐까.. 후엥 스승님 봐줘 ㅠㅠㅠ

90%를 쑤셔박았으면 어쩐지 뭔가 무서운 게 있었을지도 모르는 기분인데.

#망념 100과 잔여망념 100으로 약점 보호를 수련하려 합니다.

흠, 완전히 박살낸 다음에 이쪽의 취향대로 개조한다는 계획은 나한테 무리였나

"편한 호칭으로 불러 회장."

상대는 "미리내고"의 학생회장. 나도 미리내고 소속인 이상 존중해줄 가치가 있다.
15%나 있고 어쩌면 100%라는 말에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너무 낙천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따지면 이기느냐 지느냐로 50대 50이지

"아"

그러다가 내가 애들 상대로 뭐하는건가 싶어서 머리를 긁적이다가 사과한다.

"확실히 협력을 바라는 입장에서 너희를 무시하고 거칠게 나간건 내 잘못이다."

#특별반이 아니라 내 잘못이라는 걸 강조한다. 청양 길드장님은 어떻게 길드장 했는지 몰라

토고가 저렇게 말하면 태식이가 되게 못된거 같잖아

(오현이 도움이 필요해서 기다리는 중)

>>669 태식이는 못되지 않았어.

>>669 해봐야지 의 상태에서 이거 힘들다! 의 상황이 된거지 태식이는 잘못없어. 효율적으로 인원을 배치한거잖아.
단지.... 단지... 내가... 생각을 못해서 그런거야... 더 나은 생각을

(아득한 자아가 있으니 걱정 없다면서)

>>658
그래. 캡틴이 말한데로 내가 전투교관을 이용한건 아직 이용해본적 없는 폭풍검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맞아.

써준대로 어떻게 폭풍검을 써야 하는지 느낌을 주기도 했고.

하지만 이런식으로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전투교관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끝내는것으로 기술의 예를 보여주는것은 난 예상 하지 못했고 때문에 기분이 나빠졌어.

보상이 주어졌다 한들, 내게는 패배로 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야.
그냥 패배도 아닌 예기치도 않은 3연패. 이게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이 없었고 일방적이었으니까.

나는 이걸 대련이라고 느끼지 않아.
격투게임에서 이래야 실력이는다면서 온갖 기술로 공격하는것과 같지.
상성을 알려준다 하는것이라면 오현을 공격하는 것 만이 아닌 대련을 해줘야 맞지 않을까?

내가 생각하는 대련이란건 서로의 합을 맞춰주며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것 이거든.

>>673 지금 쓰기엔 아깝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갱신합니다!!
모두 파이팅!!

>>670
이런. 저기 위에 숙련도 쓰는건 그냥 뭔가 아이템 쓰는건 줄 알았어.

저기에 오현이 말 보태면 될까?

>>676 강산주 전에 캡이 지급한 장인급 아이템 린것만 내가 정산어장에 올려도 될까,,,

" ....입장불가? "

하,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 동아리나 알아봐야지! "

#그런데 동아리 알아보면 어디?로 가야?하오?

알아보면 > 알아보려면

[헐]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강산은 큰형 쪽에서 예상치 못한 힌트가 오자 무릎을 탁 친다.
맞다. 가족들 중에 그의 아버지를 가장 잘 알 법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그의 어머니일 것이다.

[나중에 본가 가보려고 했는데 오마니 계시면 겸사겸사 여쭤보면 되겠네!]
[큰형 진짜 땡큐땡큐ㅠㅠ👍👍]
[한국 오면 내가 밥 살게!!]

그리고 들어온 작은 형 강현의 답장을 보자...
강산은 아차 싶었다. 기분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군.

[ㅠㅠ]
[작은형도 잘 지내]
[나중에 봐!]

적당히 인사말을 보내고 끊으려 한다.

#형들에게 답장합니다.
대운동회가 코앞이라 살짝 수정.

>>647
무릎을 꿇은 라임은 눈을 내리깔고 어깨를 발발 떨면서도 하고싶은 말을 하고싶습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말한다면 할 말이 없네요... 나는 당신에게 두려움을 느껴요. 내가 당신에 대해서 아는 거라곤 아름답고 강하다는 것밖에 없어요. 그냥 그게 부럽고, 그래서 동경하는 것뿐이에요."

"근데, 당신같은 사람도 남자에게 놀아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그렇게 답답해 죽겠으면 바라지 않는 선생질 따위 관두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버리지 그래요?"

"죽인다는 협박 같은 건 무섭지 않아요."


#망념 100 들여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하고싶은 말 다해버리기!

>>677 알렌이 검술 훈련 시작하면 키워드랑 >>580을 보시고 생각나는 쓴소리랑 조언 부탁드릴께요.

>>678 아!!!!
세상에 그걸 깜박하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디!!!🙇‍♀️🙇‍♀️🙇‍♀️🙇‍♀️
그래주시면 제가 감사하죠!

>>655
Tip. 길드장이 되었다면 일상에서만 ~~ 부장 등록! 식으로 하지 말고.. 꼭 진행 중에 길드장 권한으로 선언하도록 합시다.
안 하면 캡틴이 일상을 보더라도 전부 적용할 수 없습니다. 캡틴도 인간이라 전부 기억은 못 하거든요....(울컥...)

어... 조졌네요.
이리 된 김에 뭔갈 해볼까요?

>>657
11정도의 망념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동하나요?

>>662
" 내가 니한테 뭐라캣나. "

이채준은 토고가 울건 말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길드장실 구석에 있는 정수기로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물잔에 물이 따라지고, 한 잔 가득 찼을 때. 이채준은 천천히 토고에게 다가옵니다.
물을 주려는 건가? 하고 손을 뻗으려는 토고의 얼굴에 물을 촥 뿌리면서, 이채준은 냉정한 눈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 니랑 내랑 친하지. 사우나도 가고 밥도 먹고 마 니 콩만할 때부터 씻어 키운 게 내다. 그런데 그건 사석에서 친한 기고, 지금 여가 사석이가? 내 니한테 돈 맡겨놨나? 아님 니 내가 그리 갈켰나. "

머리카락을 타고 뚝, 뚝, 떨어지는 물방울 속으로 실망한 듯한 이채준의 얼굴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거 지금 돈 얘기다. 니 미래. 더불어서 니 외에 다른 사람들 미래도 저당잡힐 수 있는 기다. 그러면 질질 짜면서 그러지 말고 사람을 이해시킬라 해야지. 울면서 설득시킬라 카믄 대나? 니 만약 내가 모르는 사람이었다 치제? 니 지금 니 사람들 모가지까지 싹 다 들고와선 바다에 빠질라 카는기다. "

칙, 칙,
곰방대를 문 채로 담배를 빨아들이며 이채준은 냉정하게 토고를 바라봅니다.
그는 토고를 보고 있는 게 아닙니다. 분명 그는 토고를 제자로써, 가족으로써 보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여명 길드의 일원과, 대곡령 길드의 길드장으로써 만난 자리입니다.
즉 정에 의지한다 해도 이채준에겐 통하지 않을겁니다. 당장 돈과 재물, 물자에 의존하여 그 세기를 살아온 이채준에게 의지할 것은 돈이었고, 자신의 능력이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는 토고를 가르칠 때에도 똑같이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자식과 같은 토고가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형태로 자신에게 의지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착잡한 감정을 숨기곤, 더욱 냉정하게 토고를 바라보며 얘기하려 합니다.

" 다시 얘기해바라. 니 여기 와 왔노. 여기서 어찌 할 거고, 어떤 걸로 대가를 치를라 카는데. 똑바로 얘기하는 게 좋을 기다. 쓸모없다 카면 내 당분간 니 얼굴 안볼라카니까. "

이 대화에선 아득한 자아, 히어로 모먼트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684 그거 다른 분들 것이랑 같이 하겠더고 하셨다가 좀늘어지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보니 참가하신 분들 거 다 뜨면 한꺼번에 올린다는 게....
린이랑 알렌이랑 라임이 것만 올라왔었네요...?

이게 바로 아끼똥?

" .... "

바쁘게 움직이다가 시간이 좀 남았네....
어어...그럼

이번 기회에 창술로 좀 바꿔볼까?
아니면 여유가 되니까..

#길 고양이들에게 밥을 나눠 줍니다
(캡틴 : ?????

오현 씨의 훈련이 끝난 뒤

나는 무거운 심정으로 다시 검을 들었다.

'카티야...'

형태는 이전과 비교해더라도 그녀의 검과 닮아갔다.

하지만 전혀 그녀가 사용한 검으로 보이지 않았다.

"계속..해야..."

나는 무거운 팔을 들어올렸다.


#망념 150을 들여 무기술 검(B)를 수련하겠습니다.

이게 바로... 아끼ㄸ똥....

일단 아이템 지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니 먼저 하신 분들것부터 올리고 와야겠습니당...

>>674
일단 이 부분은 두 사람의 전투 교관에 대한 이해에서 온 차이인 것 같아.
나는 전투 교관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는 것, 이니 가르침이라 생각하고 대련이라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 문제였던 셈이고 오현주는 대련이라 생각했는데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보여준 것 때문에 일방적인 폭력으로 생각한 것 같으니까 말야.
다음 사용부턴 내가 유의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보도록 할게. 그러면 괜찮을까?

토고주
실패해도 뭐라할 사람 없어.
토고랑 토고주가 하고 싶은걸 해

다들 여러모로 고생하시네요....

# 망념 11 쌓아서 이동합니다!

다들 화이팅!!!

>>663
명진의 몸에.. 리듬을 이용해 움직이고 깎아내는 것이 과연 맞을까요?

다시 한 번 고민해봅시다.
명진에게 '맞는' 것이지.
'최적의'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664
- 가르침인가 대련인가.

교관은 단호하게 빈센트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665
수련장으로 이동하는겁니까 도기코인으로 전투교관을 구입하는 것입니까?

>>698 #구입

>>694 응.. 그건 나도 알지만..
그냥 내가 할수있는 범주를 넘어선것 같아서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좀 있어...

situplay>1596305075>728
...제가 이런 멘트 쳐도 되는진 모르지만 빼고 올리자니 이상해 보였.....

맞아요 주변 사람이 괜찮다고 편하게 하라고 해도 부담되는건 사실이니까!
토고주 화이팅~~

이게 다들.. 몇 번씩 하는 오류인진 모르겠는데..
가끔 현재 위치랑, 수련장으로 이동하지 않은 판정인 상태에서 수련장으로 이동했다 생각하고 행동할 때도 있거든?
그래서 행동하는 거 내 재량으로 몇 번은 고치긴 했는데.. 이거 반복되니까 진행중에 너무 까다로워서..
조금만 참고해줘...

"흠."

빈센트는 생각하더니, 대련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자신 같은 이를 만나면, 답이 안 나오니까.

#"날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한다죠. 죽지 않을 만큼까지 대련해보죠."
대련

>>693
알겠어. 수긍이 가는건 뭔가 캡틴이 폭풍검의 활용법을 계속 알려주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으니까.

나도 턴 낭비라던가 내 편을 안 들어준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다만 이번 경험에 대한 불만 사항이 이렇다는것을 바로 말해야 된다고 생각했어.

진행 중 여러가지 처리할게 많은데 이렇게 말을 남겨서 미안해. 그럼에도 제대로 잘 읽어주고 피드백을 해준것에 대해서는 고마워.

>>678 >>684 아무튼 린주!!
그거 제가 전에 메모해둔 내역이 잇어서 후딱 복사해서 올렸어요!

[[수련장에서 수련하는 법!]]

1. 수련장으로 이동한다!

2. 수련장에 입장한다!

3. 수련을 한다!

>>700
못하겠으면 맘편히 때려쳐도 된다!!!

리듬에 맡기는 건 일종의 전투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 몸에 정말로 맞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자.

그럼 아주 기초적인 것 부터.

나의 몸은 얼마나 크며, 팔은 어디까지 닿을 수 있으며. 다리는 얼마나 긴지 생각해보자.

나는 제대로 어떻게 서있는 걸까? 뼈를 이용해 서 있는 것 만큼 자세가 좋을까.

몸에 좀 더 힘을 빼서 자연스럽게 자세를 잡아본다.

오랫동안 배워왔던 격투술로서의 자세가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

일반수련장도 이동과 입장이 다르군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왜냐면 이게 간단히 말하면 갑자기 길에서 미친놈이 칼들고 수련한다! 같은 장면이 나오려는 거를 캡틴 재량으로 시스템에서 빼고 이러던 거라......

>>704 >>707 알겠어요 다음엔 확실하게 적을게요

>>706 백지예언서 제가 위키에 올렸어욥 수고하셨슴다

그러고보니 정말로 수련장에 간다 하지 않고 바로 수련을 하는 게 보였었나...확실히 혼란스럽긴 하겠네요 ㄷㄷ

>>711 ㅋㅋㅋㅋㅠㅠㅠ 진짜 제대로 적어야 겠네여 오케이 이해했어요

>>690
전투교관이 갔다.

"이 자식 어디갔어!"

다시 붙어 이 자식아! 도기코인 10개를 들고 다시-

...응? 알렌이 보인다. 검술을 수련하고 있네.

왜인지 녀석의 검이 눈에 띄었다. 왜인지.

이상했다. 뭔가를 하고 있지만 자신이 하려는 것이 아닌 뭔가를 따라 하려는 느낌이 보인다.

그런걸 느낄만했다. 내가 그런 쪽이었으니까. 보이는 뭔가를 겉만 따라하려는 검.

잠깐 분석해봐야겠다.

#알렌의 검술 수련을 30 망념을 들여 분석 스킬을 쓴다.

길이나 수련장이나 그런... 아무데에서나 할 수 있는 건 수업이었던가요?

오현주 숙련도 10%는 이거에요!
situplay>1596305075>645
오현주도 이거 원하는데 분배하셔서 쓰시면됨다1!

>>715 (압도적 감사)

>>667
심마 씨가 손을 흔들다 사라진 기분이 듭니다.

약점 보호를 수련합니다!
약점 보호(E)의 숙련도가 35% 증가합니다!

>>668
학생회장은 만족한단 듯 고갤 끄덕입니다.
방금의 행동으로 학생회장은 특별반의 의견에 단순히 끌려가지 않겠다는 것과, 태식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분쟁을 발생시킬 만한 건덕지를 미리 처리한 셈입니다.
확실히.. 회장쯤 되면 다른 것도 있는 모양인 듯 합니다.

회장도 웃으며 넘어가기 때문인지 다른 학생들도 웃어 넘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 모든 대운동회의 과가 전투를 상정하지는 않으므로.. 특별반이 원하는 연합은 당연히 '점령전'을 말하는 것입니까? "

부회장이 물어옵니다.
점령전은 3개교가 경쟁하여 일정 권역을 기반으로.. 가장 많이 점령하는 것을 조건으로 두어 벌이는 일종의 대결입니다.
대운동회의 꽃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벤트로 가장 많은 인원이 관람하곤 하는 경기입니다.

>>679
몰?라

아무튼 캡틴은 지금 동아리 시스템을 꺼내기 귀찮단 파업의 의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 하나를 낭비시킨 대가로 도기 코인을 한 개 주었군요!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음, 지금 거도 정답하고 좀 거리가 있는 듯한....

>>711
A : 엇 뭐야 저 자식이 갑자기 길에서 검을 휘두른다!!!

B : 냅둬. 이곳은 미리내고야.

동아리.. 동아리.. 아리.. 리...

땡그랑.

" 엥? 이건 그건데? "

그. . 30개 모아서 연성진 그리면 뭔가 주는 그 동전이잖아?
갑자기 이게 왜 나온거지? 가던 길이나..

" 어라. 내가 어디로 가고 있었지? "

......
잘 모르겠으니까 수련장이나 가자.

#수련장으로 이동!

>>717
몰랐다!

알려줘서 고마워!

>>721 그렇지만 일반적인 격투술이 아니라 명진이에게 맞는 격투술을 익힌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고찰해볼만한 부분이긴 한 거 같아영.

얼굴에 촥 뿌려진 물이 토고의 선을 타고 뚝뚝 흘러내린다.
찬물마냥 비정한 말이 꽂혀온다. 후우... 토고는 숨을 내뱉고 싶었다.
가족으로 보고 있던 사람이 자신을 그리 매몰차게 대한다는 것에 배신감이 느껴졌지만, 덕분에 토고는 다시 깨달았다.
인생이란게 어떤건지. 이채준의 자신에게 가리친것이 무엇인지.

'그렇제... 내 사적으로 만나러 왔나...'

줄건 주되, 받을 건 받자.
여기서 받을 건 무엇인가? 60만GP.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으로 대곡령이란 상인 길드의 길드장과 독대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다.
잃을 건 무엇인가? 60만GP의 돈. 그리고 특별반이 제공할수있는 것들, 그리고 토고와 이채준의 관계.

"거래를 하기 위해 왔습니다."

토고는 심호흡을 한다. 잘못되면 잘못되는거다. 의절을 한다는 것도 아니며, 당분간 얼굴을 안 본다는 것 뿐. 실패하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

"60만GP. 그걸로 대곡령에서 양산형이라도 좋으니 무기와 방어구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이런 작은 금액을 대곡령의 길드장님 앞에 보이려니 하찮게 느껴지시겠지만, 저희는 이 작은 금액이 전부입니다."
"대신."

토고는 길드장이 아니다. 회계라는 자리를 맡은 인물일 뿐. 그러니 회계가 할수있는 것을 말하자.

"특별반의 회계의 권한으로 특별반에서 담당하는 대규모 거래는 최우선적으로 대곡령을 찾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게이트에서 얻은 부산물의 거래도 약속드릴수있습니다."

#아득한자아 사용할걸 사용할걸 진작에 사용할걸... 사용할걸... 제발 잘 통하길를 ㅠㅠㅠ

아 5%가 모자라네요. 뭔가 좀 더 수련하는 것도 좋은데 망념이...

"투입하면..."

#망념 50으로 약점보호를 한 번 더 수련하려 합니다.

만남의 광장 수련장

토고 잘한다!! 파이팅!!

미리 관에 들어가있어야지... 만약....
내가.... 대답이 없으면 기절했다고 생각해줘...

웃는 얼굴로 대단한 행동을 보이는구만, 어리지만 한 단체의 수장이라는건가

"대운동회의 하이라이트니까"

고개를 끄덕비며 대답한다. 총력전.....까지인지는 몰라도 자잘한거 보단 제일 큰 이벤트에서 이기는 것이 임팩트가 강하다.

"가장 큰 인상을 남길 수 있지."

그리고 그것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미리내고의 이미지가 될거다.
#다른거 다 져도 이것만 이겨도 말이지

힘내라 토고!

토고 화이팅!

토고 할수있다!

토고 힘내세요

>>681
답장이 오고.. 두 사람은 동시에 조용해지는군요.

오늘도 외교 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도록 합시다.....

>>682
" 그러게요? 나도 별로 맘에 들진 않았어요. 필요할 때는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처럼 굴더니, 다른 여자가 생겨선 날 두고 그 사람이랑 놀아나는 모습이란. "

메리는 그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며 웃기다는 듯 웃습니다.
그러나 별로 기분 나빠보이는 미소는 아닙니다.

영성을 강화한 탓인지. 두려움은 조금 버틸 수 있습니다.
그 조금의 용기에서 오는 말에 메리는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립니다.

" 내가 왜 당신을 죽이겠어요. 목숨만큼 가벼운 게 어디에 있다고. 하지만 다른 짓을 할 수는 있겠죠? "

메리는 천천히 손을 뻗어 라임의 볼에 손을 댑니다.
온 몸이 얼어붙어가듯 한기가 볼을 타고드는 느낌. 억지로 참아냅니다.

" 어떻게 해볼까요? 당신의 주변 사람들은 하나하나 사고로 죽여볼까요? 내겐 어렵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게이트를 붕괴시키거나 현상형 게이트를 발생시켜서 요코하마 붕괴 사태처럼, 어디 한 번 짓을 벌여볼까요? 아니면. "

당신의 그 아저씨인지 하는 사람을 죽여볼까?

라임의 고요하던 마음에, 바위를 내던지는 듯한 감각.

" 어렵지 않아요. 당신에게 나는 피냄새를 아주 멀리 이어가다 보면 그 사람을 찾을 수 있겠죠. 그 사람의 귀나 손가락? 아니면 눈? 아니면 심장이나 장기? 어떤 것을 가져다줄까요? 나를 귀찮게 한 대가? 나에게 시덥잖은 대항을 하려 한 대가?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들, 소중할 것들을 하나하나 파멸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

그녀는 여전히 웃습니다.

" 어때요? 마음에 드나요? 토끼 아가씨? "

잊지 마십시오.
상대는.. 초대형 게이트의 파편.
즉, 한 차원의 신의 파편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라는 점을.. 기억합시다.

>>689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나눠줍니다.

하지만 준혁에게는 친화력 관련된 특성이나 스킬이 없죠.
고양이한테도 냥냥펀치를 맞고 맙니다.
이래서 일반반놈들은!!

이래서 고양이들은 상종해서는 안된다

개가 최고다

아니 밥을 줘도 줘패다니!!
....회의는 아직인 것 같고

시뮬레이션을 위해 훈련장으로 가볼까?

#훈련장으로 가본다!

메리 교관이 진짜로 뭔짓하려하면 유찬영이 막으러 올까 아니면 총교관이 막으러 옱가

진심으로 뭔 짓을 하려고 하면.. 당장 유찬영이고 총교관이고 막을 수 있는 애들이 적을텐데..

그립읍니다. 총교관니뮤ㅠㅠ(아무말)

에릭씨가 알아서 케어해주겠지.....

>>690
무기술 - 검의 숙련도가 4% 증가합니다.

>>696
교구로 이동합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오늘의 문은 굳게 닫겨 있습니다. 문 앞에는 '오늘은 병원을 가야 해서, 교구의 운영을 쉽니다. 여우의 꼬리 끝에서 다시 만납시다.'란 문장이 적혀있네요.

>>699
전투 교관을 구입합니다.

아무래도 두 형들은 같이 일하고 있었나보다.
그러고보니 처음 답장 보냈을 때 답장의 답장도 비슷한 시간대에 왔었지.
강산은 조용히 마음속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응원하며 메신저 창을 닫았다.

그러면 그 다음은...뭘 하지.
강산은 고민에 빠진다.

"곧 대운동회니까 서울에 있는 게 좋으려나...?"

#음...본가에 갔다오기엔 애매한 거 같고...
뭘 하면 좋을지 생각해봅니다...?

으악 라임아!!! 아저씨!!!😱

준혁이 안습...ㅠㅠㅠㅠ

잠시 자리 비웁니다. 동생이 갑자기 간식 사달래요.....

>>704
천천히 미니 전투 교관의 팔다리가 늘어납니다.

그는 평온한 눈으로 빈센트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선공? 아니면 후공?

>>709
으음..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해보긴 합니다만.. 조금 이거랑은 거리가 먼 듯 합니다.

살 짝 다른 방향으로 고민해봅시다.
가령, 내 덩치를 줄여서 이 정도라면 이게 어떨까? 하는 식으로.. 자기 덩치에 대입해서 말이죠?

>>715
인형이 되어 도망친 전투교관에게 분노를 느끼던 오현은 사라진 교관 대신, 눈 앞에 있는 알렌에게 눈을 돌립니다.
이 녀석은 근데 왜 내 눈 앞에서 수련중이지...?

분석을 통해 살펴봅니다.

......으음,
좋게 말하면 딱 정석적이고 잘 가르쳐진 듯한 검술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자신의 힘에 맞지 않게 검은 가볍게 쥐고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자세는 위로 뛰어오릅니다.
날카롭게 움직이려 하지만 자신의 유연성보다 더 굳은 몸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검을 휘두르다가 근육에 조금씩 무리가 오고 있습니다. 좀 더 강하게 힘을 주긴 좋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근육에 쉽게 무리가 오기 좋겠네요.

뭔가.. 더 있긴 한 것 같긴 하지만.
30의 망념으론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한... 430정도 쓴다 생각하면 뭔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잔여망념 원기옥 가야하나

알렌주 : 알렌이 검 좀 보고 쓴 소리 좀 해주셈
오현 : 아 고멘 무리무리

>>746 분석하다 망념화...(떨림)

오현주 일단 알렌에게 왜 그렇게 어울리지 않는 검을 쓰는지 물어보는 걸로 시작해 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다...(죄송)

"듣기로는, 선공을 허용하면 반격은커녕 대응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기술이 현란하시다더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손가락을 튕겨 폭발을 일으킵니다.

# 클랩! 으로 공격하고 말합니다.

"적어도 제 능력은 저보다 잘 꿰고 계신 분이니, 이 정도는 해야 무게추가 조금이라도 덜 기울겠죠."

정석이라는 것을 가르치려 한 느낌이 있고 그 기본이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알렌."

검을 휘두르는 것을 쉴때쯤 다가간다.

"검을 휘두를때 뭘 위해 휘두르지?"

"뭘 목표로 휘두르냔 말이다."

지금 알렌은 심리적 상태가 개선되는게 우선이라...

분석으로 알렌이 쓰는 검술이 알렌에게 맞지 않는 것은 어느정도 알았으니 그렇게 물어주신다면 심리적인 부분으로 넘어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거 일상으로 넘겨야하나?)

>>720
대수련시대에 환장한 캡틴이 물개박수를 치기 시작합니다.

>>723
(박수를 치는 중)
(아무튼 이동했음)

>>726
그때야 이채준은 볼만하단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조금 간질거리는 기분이고, 아직 물기는 축축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인정을 받은 듯한 기분, 그리고 주도권이 중립에 맞춰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토고의 조건은 60만 GP와 대규모 거래의 독점권, 또한 부산물의 독점권입니다.
이제 이걸 얼마나 쳐줄지는 이채준에게 있을 겁니다.

곰방대를 내려두고 그는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입니다.
빠르게 주판이 돌아가는 듯한 분위기 속에 침묵이 이어집니다.
조금만 지난다면 무언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지나갑니다.

" 좋다. "

이채준은 말을 꺼냅니다.

" 60만 GP. 거기에 140만 GP 더 얹히고. 대신 최소한 1년간 모든 거래는 우릴 통해서 해라. 무슨 물건을 사건,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할 것. 이외에 대규모 거래의 독점권과 부산물 독점권은 따로 계산해야겠지만. 아직 아무것도 없는 길드에 140만 GP를 쳐준다는 게 얼마나 큰 투자인지 당신도 알 기다. "

그는 곰방대를 빨아들이고 내뱉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 고급 등급으로 무기 200개. 방어구 200개. 어떻노. "

고급 등급으로 도합 400개라면.. 200만 GP로는 부족한 돈입니다.

" 내 개인 투자도 쪼매 더해가. 너거한테 배팅해볼게. "

이채준은 씨익 웃으며 토고를 바라봅니다.

>>752 이런 상황이면 그냥 둘이 대화하시면 될 듯 합니다...?

>>749
안 그래도 그걸로 물어볼려고 했으!

이건 진행으로는 분석으로 좀 본 정도가 적당한거 같고... 이후는 일상이 낫겠는데?

덩치를 기준인가

진행도 하면서 일상도 해버리자

캡...틴..... 이제... 아득한.. 자아 사용 가능해...? 나 힘이 안 들어가..

??? : 기술? 아아... 수련장에 두고 왔다. 원한다면 그곳으로 가라.

>>758 X.
딱히 아득한 자아 사용할 만한 상황이 더 남진 않은 것 같은데..

독점권이 약간 마음에 걸려서... 하지만 안된다면 됐어. 이정도만해도... 어디야..

이야~~ 태호 훈련하려는 구나~~
마침 준혁이도 훈련하는데~~

같이 재밌는거 하지 않을래??

잘 된 거 같은데요!!
140만 GP를...어디에서 더 구해오느냐...가 걱정이긴 한데...?

#바야흐로 대수련의 시대~ 수련장으로 입장합니다

아무튼 다시 왔습니다!

>>761
아직 사람들 있으니까. 혼자 고민하지 말고 타인들과 얘기해보는 건 어떨까?

" 여우의 꼬리 끝에서 다시 만납시다- "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오토나시는 가벼운 한숨을 쉬고 뒷걸음질을 두어 번 칩니다.

# 미리내 고교로 망념 사용해서 이동하고자 합니다?!?! 얼마 필요 한 가 요 ?????

제가 곧 운동갈 시간이라 더 이상 참여가...

알렌과 오현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다. 라는 걸 추후에 일상을 쓰고 일단 오현이는 알렌과 대화했다 치고 오현이는 계속 진행을 해도 될까요 캡틴?(떨림)

" 좋아! 그럼 수련을 해볼까! "

우선, 로프 커넥트부터..
얻고 난 뒤로 사용도 수련도 너무 소원했었지!

#망념을 100만큼 쌓아 로프커넥트를 수련한다!

>>763 대곡령에서 140만 GP를 투자하겠단 얘기.

>>768 X.
일어나지 않은 일을 쳐줄 수는 없음.

여명길드의 가치를 140만으로 보고 보태주겠단거 아닐까

모두 주목!

60만GP에 대곡령이 140만GP 얹어서 200만 GP로 고급 등급 무기와 방어구 200개를 북해길드 선물용으로 준다고 합니다...
대신 최소 1년간 대곡령과 대규모 독점거래! 부산물 독점권!

내 덩치를 생각하면....

타인에 비해 다리의 길이가 기니까 리치 면에서는 우월할텐데.

허리를 돌려 발차기를 길게 차본다.

#

각 길드의 길드장급이거나, 확실히 고위직인 캐릭터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단 식으로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는데.. 어때? 괜찮아?

(결심) 오늘 운동은 조금 늦기로 하죠.

>>768 그냥 여기서 대충 한마디씩 주고받고 각자 할일 하면 될것 같은디요. 관련 대화는 둘다 수련 끝나고 만났단 식으로 일상돌리면 될 것 같고

>>773 오오오오 굉장하네요!

>>775 채준 파파 무서워 ㅠㅠㅠ

독점권...

그럼 부정의 날개짓도 사준단 얘기네요(대체 어디서 그걸 그렇게 판단한거야)

>>761 독점권이 걸린다면 범위를 좀 한정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를테면 장비나 소모품 둘 중 하나만 대곡령에서 독점!이라는 식으로...?

으, 답 알려주는 것 같은데 진짜 애매하다

오현주 저때문에 개인 진행이 늦어진점 정말 죄송합니다...

60만GP에 대곡령이 140만GP 얹어서 200만 GP로 고급 등급 무기와 방어구 200개를 북해길드 선물용으로 준다고 합니다.
대신 최소한 1년간 모든 거래는 대곡령을 통해서 할 것. 무슨 물건을 사건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할 것...
이외에 대규모 거래의 독점권과 부산물 독점권은 따로 계산!

하나하나 따지자면 좀 말이 많을 것 같은데

>>727
D 효과.. 아시죠?

>>731
부회장은 고갤 끄덕입니다.

자, 이제 의견을 종합해야 합니다!

>>738
훈련장이 터지지 않을까(고민)

이동합니다!

분석 기술이 별로 좋지 않아서 인가.

분석 기술을 좀 수련해야겠어.

#잔여 망념 50과 150망념을 이용해 분석 스킬 수련

>>770 >>773 아하...!
저는 오케이!

>>775 그런 걸 의도하신 거라면 정말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780 정 재료로 쓰기 애매하다면 그럴 수도요!!

>>786
이거 취소 해야 하나!

늦게 하지 뭐. 그렇게 바쁜것도 아니긴 해

우선 시뮬레이션을 돌리기 전에 설정부터 하자

아군은 3명. 적은 1명

적의 설정은...

#망념을 20들여서 최대한 잭 루소와 동일하게 적을 설정한다.

>>736
"마음에 들지 않아요."

라임은 고개를 들어서 메리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려 애써봅니다.

"당신은 내가 울며불며 제발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하길 바라나요? 아니면, 이를 갈면서 당신에게 복수를 다짐하길 바라나요?"

"내겐 현실적이지 않은 이야기예요. 당신이 그러고자 하면 그렇게 할 테고, 아니라면 아니겠죠. 나는 당신을 막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그건 당신에게도 그다지 재미있는 일은 아닐 거예요."

"그러니 그냥 날 좀 도와주세요. 그러면 나는 당신에게 고마워할 거예요."

라임은 고개를 느리게 돌려서, 제 뺨에 닿은 손에 입술을 스치려고 합니다.

#망념 50 들여서 좀만 더 기어올라보자!

잘 생각해봐야 할게.. 특별반 인원이 모두가 대곡령 가게에서만 거래를 해야 할지도 몰라.

"네?"

여전히 흐려져가는 그녀의 모습에 좌절하고 있던 나에게 갑자기 오현 씨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갑자기 그게..."

나는 오현 씨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고 있었다.

그의 표정을 보아하니 단순히 시비를 걸거나 괴롭히려는 목적이 아닌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갑자기 왜 그런걸 물어보시는거죠?"

정신이 피곤해서인지 무언가 찔린게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내 목소리는 내가 들어도 날카로운 느낌이였다.


# (판정레스 안해주셔도 될거 같습니다)

>>791 앗. 이제서야 떠오른 건데 그렇게 되면 대곡령에서 템을 비싸게 팔아도 피해가지 못하려나요...

음...
그러면 거래 독점권을 다른 조건으로 바꿀 순 없는걸까요?

혹은 투자금을 좀 적게 받더라도 독점거래 내용을 빼거나...?

>>792 그러면 #은 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오현주 조금만 더 어울려 주세요...(죄송)

>>744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게 있습니다!
강산의 가장 부족한 것! 무엇입니까!
수련입니다!

아놔 이것도 수련이네(거품)

>>750
전투 교관은 마도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흐릿한 벽을 만들어내곤, 그것을 순식간에 쏘아내어 빈센트를 날려버립니다.

- 가장 기본적인 마도의 운용이지. 즉발식의 마도들은 대부분 구성된 마도들에 비해 약하다. 아, 물론 난 자네와 같은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자네가 불 속성에 능숙하단 점은 알고 있다네. 그래서 물 속성의 마도로 쏘아낼 수 있는 벽을 만들어 날 보호하다가 그걸 자네에게 쏘아내었을 뿐이라네.

축축한 옷을 털어내며 빈센트는 전투교관을 바라봅니다.

- 기술화된 마도에만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게 좋네. 때론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형태에도 집중하는 게 좋지. 나의 경우에는 자네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물의 마도로 구성하였지만 때론 적의 공격을 지켜보고 그 속성에 대해 분석한 후 그의 역속성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네. 아 참고로.

그는 허공에 물의 벽을 다시 만들어내며 말합니다.

- 이 마도는 '탄벽'이란 기본적인 마도에 속성을 부여한 것이라네. 자신이 가진 기술을 개량해보는 것도 마도사에겐 필요하기 마련이지.

>>764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빈센트가 미니 전투 교관에게 맞고 있군요...

"정리하자면 점령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거지. 이기면? 미리내고의 평가가 올라가고 평가도 더 좋아지고"

해야할 일과 그로 인하여 얻을 것을 간단하게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서로가 서로를 믿고 본인들의 능력을 알맞게 써야하지."

그러니까

"그러니까 서로의 능력이 뭐인지 어느정도인지는 대충이라도 알아야하고 실제로도 합을 맞춰야해."

같이 게이트를 가는건 불가능하다.

"거기에 상대는 우리와 같은 생각하고 성장하는 인간이고"

합동 훈련이 좋다.

"합숙. 혹은 그에 준하는 단체 훈련이나 팀을 나눠서 하는 모의전도 좋을거 같군."

#내 머리로는 이게 최선이다!

>>795 아 역시 그냥 빼는게 좋았을까요...(여러가지로 당황중)

>>793 거래 독점권을 다른걸로 바꾸자는 말은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하는 것 을 바꾸는 거지?

수련... 오직 강한 수련만이...

그래도 진행중에 일어난 일이고 캡틴이 보셔야 하니까 샵을 붙이시는 게 맞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이채준 입장에선 많이 양보한거지만 명성 10넘으면 갈수 있는 백화점이라던가 그런걸 못가게 되는 점도 있지

대곡령 독점 거래면 그냥 돈 맡겨두고 필요한 아이템 있으면 홈쇼핑 마냥 배달 가능하나

간바떼 빈센트상....

강산의 이성(?)이 강산에게 수련이 부족하다고 외친다.
....최근 수련을 좀 대강대강하긴 했지.
그렇지만!

오늘따라 공부건 수련이건 하기 너무 싫었다.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은가.

강산은 일단 세수를 하고 옷을 주워입는다.
버스킹 몇 곡 튕기다보면 다른 걸 하고 싶어질지도 모르지!

#지금은 안할건데요!! 여기서 나오는 거 참고만 할 생각이었는데요!
강산이 지금 위치가 숙소 자기 방이니까...숙소 밖으로 나가 미리내고로 갑니다!

'....'

전에 공원에서 불장난을 치던 사람-빈센트-이 세파에 시달린 듯한 인상의 미니교관에게 물로 얻어맞는 것을 지켜보다 손을 살짝 들어 흔들며 인사와 힘내라는 말을 대신한다.

이제부터는 남의 일도 아니니 후우 깊게 숨을 들이쉬며 미니전투교관을 불러온다

#미니전투교관 소환

"검을 휘두르는 사람이면, 아니 무술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자신만을 위한 목표가 있다."

나는 내 자신을 가르키며 검을 논한다.

"이는 진짜라면 누구나 바로 대답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대답이다. 이런것도 대답하지 못하는거냐? 대답해 봐라."

오현주 혹시 >>792 이어서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나가서 버스킹할 거에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진행 중에 강산이한테 버스킹 한 번도 못 시켜봤어요!

>>807 아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고, 허공에 위치한 물의 벽을 얼리려고 시도합니다.

"이건 어떨까요?"

# 허공에 생긴 물의 벽을 얼려서 전투교관이 못 쓰게 막아봅니다

>>767
11을 사용합니다.

>>769
80% 증가.. 예 뭐 그렇습니다..

>>774
타인보다 1.2배에서 3배는 긴 리치, 거기에 몸에서 오는 풍압은 확실히 위험하고, 두려운 분위기를 냅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명진의 '공격'입니다.

그럼 이제 명진의 격투술이 어떤 형태인지, 그리고 명진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공격이 어떠한지.
한 번 대입해봅시다.

대곡령에 어떤 가게가 있는지. 혹은 어떤 상점과 연계되어 있는지 그런 걸 생각해보는 것도...

아니면 부산물 독점을 주고 상점 독점을 뺀다거나...

(생각이 안돌아감)

(오현이가 너무 노빠꾸라 당황중)

>>800 넹!

>>802 으음 그러려나요...?

외모로 위압주고 가까이 다가가서 쫄때 생각보다 먼거리에서 날아오는 주먹?

왜 명진이 부분 이리 돌리나요?
- 원래라면 시나리오 3~4개 거치면서 차근차근 해야할 부분을 망념 1만으로 통치면서 하는 셈인데..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머리칼에서 물방울이 뚝뚝 흘러내린다. 토고는 이 물방울의 감촉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스승님의 표정을 보니 안심되는 기분이었다.
물 한바가지에 정신 차리고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거래다.
토고는 자신이 말한 조건을 되새겼다. 천칭이 있다면 이제야 겨우 중립에 맞춰진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토고는 주판소리가 끝난 뒤, 그의 말에 깜짝 놀랐다.

'60만에 140만??? 거에 고급 등급 400개? 허메... 노망났나?'

단순 단가로 계산해봐도 수지에 안 맞는 장사. 자신의 개인 투자라고 그는 말했지만...
토고가 보기엔 이것도 사기같았다. 최소 1년간 모든 거래를 대곡령을 통해 할 것. 무슨 물건을 사건간에 대곡령의 가게를...
끄응... 토고는 신음을 흘렸다. 이거...는 조금 복잡한 조건이지만 괜찮다. 하지만 그 뒤가 문제다.
자신이 말해놓고도 아까운것이 부산물 독점권이니... 좀 더... 지식이 필요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토고는 지끈거리는 머리의 관자놀이를 꾸욱 누르며 생각한다.
부산물 독점권... 게이트의 부산물로 뭐가 있을까... 게이트 독점권이 뜻하는게 무엇인가...

#잠시만 시간을! 시간을! 부산물 독점권이 뭘 뜻하는지 대략이라도 파악하기 위해 거래 지식을 떠올릴게!! 필요하다면 넓고 얇은 지식도! 망념... 통크게 100들여서!

" 좋아.. 오늘의 수련도 보람찼다! "

이제 놀러가야지!

#일반반으로 놀러갈래!!

# 망념 11 쌓아서 미리내 고교로 이동합니다~ 슝슝

>>807

좀 더 그 처음에 질문을 하는 이유가 있으면 반응하기 편할거 같아요...

너의 검술이 너랑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왜 그렇게 그 검에 집착하느냐 라던가 지금 내가 볼 때는 너의 검에서 목표가 보이지 않는다라던가...

나는 타인보다 크기에 리치 면에서는 좀 더 메리트가 있다.

그렇기에 이런 단순한 발차기로도 상대와 거리를 벌리며 충분히 싸울 수 있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리를 쓴 적이 있었나.

언제나 그랬다.

나는 실전에서도 훈련에서도 맨손만을 이용해 싸웠을 뿐 이런식으로 발차기를 써 본 적이 없었다.

쓴다면 쓸 수 있지만 주먹에 비해 주력으로 쓰지 못했다.

그저 허리를 돌리며 뒤로 당겨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을 담았을 뿐.

빠른 공격도 돌진을 통한 것이었을 뿐.

적극적으로 리치를 이용해 공격한 적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던 것 같다.

#

>>817 와우...

토고도 명진이도 라임이도 파이팅!!

>>817 이게 시나리오 3 4개 급? ㄷㄷㄷㄷ

감사합니다 강산주! 힘낼게요!

끝나고나면 명진이 엄쳉 쎄지겠는데

>>826 전력을 다해 몰빵해서 힘내봐야지요

>>786
취소인가요 하는건가요.....????

>>789
설정합니다!

하지만 아군에 대한 정보는 완전히 그 맴버와 유사하지 않기 때문에 힘들겁니다.
상허천원권 같은 거는.. 시뮬레이터에 등록되어있지 않으니까요.

>>790
메리의 손에 입을 맞추고, 가볍게 떨어지는 라임에게.
그녀는 재밌는 것을 보았다는 것처럼 웃음을 짓습니다.

" 재밌네요. 그거 알아요? 당신 진짜. 제 오라버니랑 성격적으론 닮은 면이 있는 거? "

그녀는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입술에 찍어냅니다.
찌릿한 감각과 함께 붉은 핏방울 몇 개가 라임의 몸에 스며듭니다.
가슴 속에 무언가가 막힌 듯 했던 감각이 뻥 뚫리듯 사라져갑니다....

스테이터스 감소가 해제됩니다!

" 이번 뿐이랍니다? 다음은 대가를 치뤄야만 할 거에요. "

여기까지!

>>821
그 질문에 대해서 알렌이 대답한걸로 자세히 엮어서 말해볼려고 합니다!

앗 머지 해제됐다

오 ㅊㅋㅊㅋ

진행 수고하셨어용!! 나는 이제 집!!!

수고하셨습니다! 라임주 축하드려요!

헐 라임이 회복! 축하해!

캡 진행 수고하셨어요!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캡틴의 쑤시는 오른눈이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도 있음.

모두들 고생했어... 기운이 쫘악 빠지는 날이다...

나흘 뒤에 안대 풀기로 했는데 별 일 없으면 좋겠다 히히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오현주도 제 억지스러운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죄송)

캡틴도. 다른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태식이는 준혁이 아빠나 이채준 같은 길드장 못될거 같다

오늘 진행 후기

오현 : 대련... 대련 좀 주시오

전투교관 : 이보세요! 여긴 전투 교관이예요. 자자 이리로 왓.(스텝 원)

(제대로된 후기와 좀더 오현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운동이 늦음)

운동 끝나고 뵙겠습니다.

>>839
아니야 괜찮아. 오히려 흥미로운데.

이 뒤로 그냥 일상으로 이으면 되지 않을까?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진행 후기-

넌 못들어간다 !
이후 준혁이가 하는 것
고양이 밥주기
미니어쳐 워 게임 준비..

잭 루소를 예토전생시킨 준혁이가 노리는 것은!
일반반 스펙 3명을 설정해서 잭 루소를 자기 지휘로 잡기!!! 컨텐츠!!! (캡틴 " 허어...)

후기
오늘 뭔가 지름신이 강림했는지 마구 코인을 쓰고 싶은 날이었어요 ㅋㅋㅠㅠ 아마 쭉 이어져서 수련까지 끝냈다면 백지 예언서까지 썼을지도. 자현이랑 친해지려면 성급하게 굴기보다는 조금 시간을 들여서 안면부터 익혀야 할까 생각이 들구요 목표는 스터디메이트까지 잡아보려고요(뭔) 그리고 다른 분들 영월사건 뒷처리로 너무 고생많았어요

진해후기

1. 전투력은 약해도 한단체의 수장은 역시 수장이다.
2. 전투교관 붐이 불어서 좋다.
3. 메리 교관은 대체
4. 여기도 저기도 머리쓰는 상황이라 머리 깨질거 같지만 재밌다.
5. 간만에 진행이 자주 있어서 즐거웠다.

오늘... 후기....

내가 뭘 한건지 모르겠고 그냥 정신이 없었다...
채준파파 무서워 ㅠㅠㅠ

캡틴 디 아이패치!(ㅋㅋ)

다들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간만에 몰입해서 진지한 일상 하는 것처럼 메리랑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밖이라서 거의 대사만 슉슉 적어낸 거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진행 후기

지위는 역시 지위구나....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학생회장도 길드장도 확실한 지위에서 있어야 하는 일을 처리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이 구분되는 것이 진행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별개로 라임이 들이대는 거 멋졌습니다... 지한주였으면 절대 저렇게 못했을듯.

에이 별일 없을 거에요 캡

그리고 후기

아직도 연구중이긴 하지만 진짜로 연구중이기에 무척이나 어렵고.

그렇기에 뭔가 풀어질 수록 재밌는 느낌이 납니다.

토고가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게 보기 좋았고.

라임이는 흥미로운 대화로 패널티를 직접 푸는 장면이 재밌었습니다.

전투 교관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유용하다는 걸 알았고요.

그리고 명진이는 답이 거의 입가에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잘 닿지 않는 듯한 느낌

오 라임이1! 축하해요!!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으어...특히 캡틴 아프신데 정말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진행 후기

특별반의 대다수가 대운동회를 앞두고 수련에 열중하고 있는 와중
혼자 아무것도 안 하는 인원이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 오토나시 토리-

(이거 아님)

오늘의 교훈
메리교관과 만날거면 신도를 늘려서 빽부터 키우고 만나자(쫄보

토리도 잘 하고 있어용

82 어장 대사 알렌관련인가

또 뭐가 있더라.

아. 오잉 깐 거+장인아이템는 오늘 진행이랑 같이 내일 위키를해야겠네요...

망념망념...
망념을 까야 해... 일상을 구해야..

씁 근데 솔직히 좀 졸려서 끊길 가능성 있습니다.

캡틴 고생했어!!

진행 후기..
인텔리한 태호가 더 인텔리해졌다!
영성 154 미만의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

거래... 거래... 제대로 한 거 맞을까...
고급 등급 각각 100개로 한정시키는 대신에 첫번째 조건은 좀 빼달라고 할까.. 토고는 어차피 대곡령에서 히히 사야지 하겠지만 딴 캐들도 강요되니까 좀 그런데... 부산물도 대박 뜨면 그것도 독점이니까 끄응

N년 후 여명길드장은 폼 잡으면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같은 대사를 했으면

캡틴 특 - 진행 끝날 때마다 기가 쭉 빠지는 기분이 듦.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이거 다음 진행때는 빈센트가 굳이 기술화하지 않아도 쓸수있는 마도의 종류를 물어봐서 적어야 할거 같아요.
탄벽은 이제야 처음 들었습니다.
빈센트가 스탯상 영성 240에 레벨이 30을 넘었으면 그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었을거 같은데 빈센트'주'가 몰라서 빈센트의 능력을 극단적으로 제약한 거 같은 인상.

먼가 극찬을 여러번 받은 느낌이다!!!(으쓱)

캡틴은 기가 빠질만 하지ㅜㅜ! 맨날 재밌는 진행 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그런가?
아니면 뭔가 기운 빠지는 부분이 있나요?

원래 진행하면 기운 빠지지 않을까요

(뭔가 미안함)

나도 오늘은 기가 쭉 빠졌어...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어했생고 주고토

힘이 들어서!!!
거의 멀티를 열개를 돌리는건데!

!해말 로바똑!

>>866 1대 12진행을 3시간 이내에 최소 5번은 해야 적정권이라 생각하면서 세계관 내의 문제, 설정상 오류가 없었는지를 짧은 내용이나 긴 내용 안에 다 쑤셔넣어야해서..

?니라하 말 로바똑

대박 다음 진행 때 할 일 생각남;

진심으로 후기를 남기자면 역시 정치는 어려운거구나! 하는 생각이 저번 진행에도 이번 진행에도 드네요
특별반이 길드의 형태를 띄게 된 이상 앞으로도 여러 캐릭터들이 길드간의 정치에 참전하게 될텐데 미래가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 . ...

!마지하말 로꾸거

토리의 미인계로 상대길드를 홀려라!

모두 현생 고생하셨습니다!!

>>838 쾌차하셔야 할 텐데...
괜찮으실 겁니다!!

>>841 길드장으로선 초보잖아요!
그런 것 치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렌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개인적으로 정치질 너무 재밌고 좋아하는데!

>>877 오토나시 특 : 입만 열면 NPC 호감도 깎아먹는 재주가 있음

situplay>1596522081>0
카티야 이야기인가!!!

캡틴... 지금.. 많이.. 바빠? 힘들어?

>>882 듣는건 됨...

>>883 별 건 아니고... 내가 확신이 없어서 그런데... 이번에... 거래.. 잘.. 된거지..?

>>847 모두 동감입니다...!
오늘 메리쌤 포스.....ㄷㄷ.....

>>850 막줄 저도 공감...강산이는 몰라도 저는 못합니다 (?)

>>852 그래도 많이 왔네요!

>>884 내 나름에선.. 쏘쏘......??

아 해신 만나러 가야하는데 대운동회전에 다녀와야겠지

>>886 쏘쏘 정도면 다행이다.... 나... 힘냈구나... 보통만 하더라도 잘한거라고 그랬어...

>>881 ?!

앞으로도 거래는 토고를 통하여하는거로

+ 강산주 있다면 토고한테 5만 GP 양도좀!

거북이 + 5만GP면 20만이다....

북해길드에게의 선물은 준비됬고 혈십자랑 구름마탑 음...

>>854 강산이도 이 와중에 버스킹 나갈 생각 하고 있는데요 뭐...ㅋㅋㅋㅋ.....

>>859 저는 곧 잘 듯 해서 곤란하네용...
돌리던 일상도 잇었고...!!

>>860
강산 : 인텔리 컨셉 잡고 영성 올려서 어따 쓰려고? (영성 160)
강산 : 지휘 배우려는 거면 킹정.

>>861 그것도 좋을지도요...

>>862 오 멋지겠는데요...

>>863 >>873 (어깨 통통통통...)

후기를 쓰려고 보자니 뭔가 휙휙 지나간 기분이라 정리가 안 되니까 맞장구만 치게 되네요.

>>881 헉 아무래도 알렌이랑 카티야 같은데요...!!ㅠㅠㅠㅠ

>>888 많이 힘내셨습니당! (끄덕

>>890 네넹!

>>875 다음 진행 때 토리 뭐해요? :0

와 나도 거지됬다

난 순식간에 부자됐어

먹고 나르면 대곡령 쳐들어가서 바로 히어로모먼트야

>>895 고양이로 진화하기
가 아니라 고양이로 변신하기
가 아니라.. .... . ...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늘의 후기 :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앞에 놓인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나가는구나!라는 느낌이네요.
학생회장님 그 자리에서 직접보면 뭔가 반짝반짝할 거 같아요. (?)
개인적으로는 메리쌤이나 이채준씨와 같은 강자들에게 대면해 정면돌파하는 라임이랑 토고가 오늘의 씬스틸러였네요.
모두 파이팅!

나르고 싶어도 못 날라... 대곡령도 눈에 불키고 토고 찾아내서 노예로 만들걸..

그 뭐였더라
네트워크? 로 대운동회 검색해보기???
하려고 했는데?
누가 한 적 있었 나 요?????

>>899 먕!
고양이귀 머리띠나 코스튬 아이템이 상점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캡틴이 미리내도 학생회장 컨샙 중 하나가 무능이랬지

>>902 다른 학교랑 연합해서 하는 대운동회 자체는 한 몇 년만이라 오래된 자료들만 나왔었다고 합니당.
대운동회 말고 그냥 미리내고 운동회로 검색해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버프토템이었던가...ㅇ

>>903 (다른 일 하면서 잡담한다고 순간 다음 진행 때 뭐 할건지 까먹어서 저렇게 레스 올렸는거였는데.. ..... . ... 상냥하셔)

음.. ..... . ..... 그러면 다른 일을 생각해봐야겠네요

>>904 그렇지만 진짜로 무능하기만 한 것은 아닌 느낌이 듭니다.
제가 못하는 걸 잘 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나 할까...

>>907
토리 고양이귀 귀엽겠다에요.
토리 고양이귀
강산이도 고양이귀...?

학교 홈페이지 찾아보면 뭔가 대운동회 일정표 같은 거 나오지 않을까요?

서울 2033 세계관이면 대략 웅변 5중첩에 교섭 5중첩 있을 거 같아요 학생회장씨...

어우 피곤해서 그런가 잘 시간 다되어가서 그런가 별 헛소리를 다 하게되네....😅
알콜 마신 거 아닙니다! (◔_◔)

알렌주 제 답레는 situplay>1596520093>432에 있습니다!
멀티가 힘드시면 우선 오현이랑 다 돌리고 나서 답레 주셔도 괜찮아영!

멍하네요.

>>909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전 그냥 귀여운 것이 좋습니다....

사실 스레가 갑자기 조용해져서 순간적으로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아닌지 걱정했.....
아 근데 이 시간이면 슬슬 다들 피곤할 때일 법하려나요?

>>913 그러므로 주무십셔!

저도 헛소리 더 나오기 전에 자러 갈 겁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저는 어.. 졸려요.
근데 딱ㅊ30분에 자려고요.
불 꺼야해..

강산주 잘 자.

어우.. 나도 오늘은 기진맥진이다... 일찍 자야지 (특 : 지금 안 잠)

원래 진행 끝나면 좀 조용해 지는 감이? 있으?니까요???
그냥 고양이귀 특별반 공구해요(?)

머리에 맞는게 없어서... 공구는 못한다!

운동끝(늦었다고혼남)

situplay>1596522081>0 (감동)(눈물)

>>920 헬멧 위에 고양이 귀.

>>923 고양이귀 (부러짐)

>>924 하아?!?!?!?!???!!
설마 이게 그 억지력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요???

>>925 그렇다!!! 헬멧 자체에 내장된게 아니면 소용없다!

정작 진행 끝나면 캡틴도 탈진할 때가 많다.

토고양이

>>926 크윽.. ..... . ... 이번 한 번만은 물러나드리죠.. ..... . ..

>>927 쉬세요! (쉬세요!)

캡틴 오늘 라임의 메리한테 찡찡대기를 점수로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몇점!

>>929 다음...엔.. 어떻게 하려고..!?

>>927 우리 모두 기진맥진

>>930 7점?

>>931 (생각 안 해봄)
진심으로 고양이 귀가 보고싶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헐!! 7점!!! 극찬이자나!!!!!!(성불)

아임홈

>>933 다행이다. 극한으로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어.

캡틴 진행중에 알렌과 오현이 대화하던거 일상으로 계속이어도 진행에 적용될까요?

>>935 어서와요~

🤔 사실 동물귀의 모에포인트를 모르겠다고 해야하나
저는 별로? 취향이 아닌? 그런??? 거라서

(이런거 허락 안맞으면 불안한 참치)

>>937 해두면 진행전에 볼게

알렌주 안녕~

일상으로 캐릭터의 내면 변화는 OK아니야?

슬슬 개빡진지한 일상 돌리고싶은 쿨이 돌았어요

7점이라니 잘했네

잘했지!!

상으로 칭찬을 주지

출근 전 모-닝 갱신하고 갑니당.
모두 금요일도 파이팅입니다!

>>943-944 참 잘했어요!

이것이 어장?

좋은아침!!

좋은오후!!!

그래

갱신합니다. 일상도 간단히 구해요..

>>432

"잘 부탁드립니다. 강산 씨. 아 그리고 편하게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나는 웃으면서 그의 악수를 받았다.

굳이 상대의 말투를 신경쓰는 편은 아니였기에 나는 그가 편하게 말해주었으면했다.

"버프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정말로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연주에 집중하게 될 정도로요."

나는 계속 웃으면서 그의 연주에 대한 감상을 말했다.

실제로 그의 연주는 내가 듣기에 정말 좋은 음색의 연주였다.


//7

갱갱이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주 안녕.

알렌거는 내가 이어야 하던가?

>>955 제가 이어가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일단.. 일상으로 이어가는 것 같아서 진행에 올려놓지는.. 않았습니다...

오현 씨는 이유는 말하지 않으신체 계속 나에게 답을 강요했다.

"어째서 검을 휘두르냐니 그야..."

그녀를 이어나가려고...

그녀를 잇기위해...

나의 검은 정말 카티야를 잇고있는건가?

"나는..."

이 검은 그녀의 무엇을 잇고있는가.

아니 이 검에 정말로 그녀가 담겨있는건가.

"..."

아무말도 할수없었다.

알렌은 대답을 선뜻 하지 못했다.

그게 어떤 이유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른다. 그러나 은유법 처럼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것만 같다.

"내가 물어본 이유가 뭔지 알겠어? 네 검. 검술의 모습만 한 껍대기 같아."

손가락으로 알렌의 가슴팍을 가르킨다.

"너 자신을 안 담고 있다고. 다른 누군가만을 담으려 하고 있지?"

"...저를 담으려고 하면 안되니까요."

나는 그의 말에 힘없이 답했다.

"그 사람이 쓰던 검이 변해버린다면 저는 더 이상 검을 휘두를 이유가 없으니까요."

얼마 남지 않은 그녀의 흔적이였다.

그 얼마 남지 않는 흔적마저 사라지면 그녀마저 잊어버릴 거 같아 너무 두려웠다.

갱신합니다.

어서오세요 강철주.

반갑습니다 지한주.

어제는 진행이 꽤나 길게 있었네요. 참가 안해서 다행이다...!

길게 있기는 있었죠..

어제 엄청 졸려서(약 때문에) 느긋느긋하게 있었지만요.

그래도 망념은 줄줄줄이라 그런지. 일상은 필요하지만요.

"변해 버린다면이라고?"

그 사람의 검. 그렇다면 어떤 검의 형태를 따라하려는것이 맞다.

"지금 너의 검은 완벽한 그 사람의 검이라는 소리인가?"

그럴 수 없다. 같은 사람조차도 작은 상황의 차이에 따라 행동은 바뀐다.

"가짜중 가짜인 내가 장담하지. 네 검은 이미 변한 상태야."

"아니면 변한 상태가 진짜에 가깝다고 너가 생각 중인것이겠지. 너가 휘두르는 검은 겉만 비슷하고 속은 텅 비었어."

차례 차례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검을 휘두를때 네 손이 왜 그렇게 잡고 있지? 네 어깨와 팔꿈치는 왜 그렇게 움직이지? 발 사이의 간격과 위치는 왜 그렇게 되어 있는거고, 행동과 행동의 연결은 왜 그렇게 되지?"

"너는 그 검술의 원리와 기초를 이용해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 것을 따른 사람의 움직임에 자신을 맞추려 하고 있어."

잠시 바깥에 나와서...

집에 들어가서 계속 잇겠습니다.

천천히 이어와!

해석은 잘 맞는지 모르겠다

중요한건 껍데기가 아니라 알맹이다. 라는걸 알 수 있게 이야기 해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알렌이 찡찡되도 어른스러운 오현이니까 잘 받아주겠죠?(아무말)

>>968
그렇다면 밑밥은 잘 깔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오현 : 애도 아니고 왜 이리 찡찡거려!(Bonk!)

Bonk!

내리Bonk

전투교관->오현->알렌

과연 알렌은 누구에게 BONK!를 할것인가

오토나시주 어서와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없나.. 그럼 구경해야지(?)

구경...

강철주 앵뇽

근데 뭘 구경하죠. 일상 할 분?

(지한주는 언제나 일상을 구한다는 내용)

아니 그치만 망념이 있는걸요.

그렇지만 지한주가 일상을 구하는 모습은 뭐라고 하나... 이 어장의 루틴 같고 편안해져.

마치 이 어장에는 일상이 있다고 항상 주장해주는 것 같다고 하나.

철이가 일상을 안돌린지 2주째...

지한주도 사실 일상 안 돌린지 좀 된 기분입니다..

요즘 묘하게 기운이 없어보이셨죠

원래 여름엔 그렇습니다.

산치핀치인 느낌.

하긴... 벌써 여름이네요

여름에는 잠을 길게 못 자는 것도 있고...

여름에 기운이 없는 사람도 꽤 있지.

몸상태는 좋은데 그게 정신이랑 괴리감이 드니까 더 맛이 가는 겁니다(?)

[네 검은 이미 변한 상태야.]

그가 장담하듯 한 말에 숨이 멎는 듯 했다.

얼마전 수련중 거울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다시 떠올랐다.

'그녀를 기억 하겠다면서 그녀를 더럽히고 있는 건 아닌가?'

"저 한테는..."

목소리가 떨려온다.

"저 한테는 이 검은 얼마남지 않은 소중한 기억이에요."

애원했다. 누구한테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소중한 것을 빼앗기려는 어린아이처럼 애원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검마저 변해버린다면 저는 이제..."

목이 매여서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그녀를 잃어버릴 것 같은 공포에 몸은 떨림을 그치지 못했다.

겉모습이 변하더라도 중요한건 그 본질이죠.

"어? 음..."

너무 푹 기운이 죽어서 당황스러웠다. 아니 이건 기운이 죽은 수준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꽤 힘든 느낌인데.

"나는 그 사람의 검을 버리라는게 아니야. 내가 말하는 건 너의 시선과 시야를 애초에 잘 못 두고 있었다고 말하는거야."

"검이 변하는게 아니야. 옳은 길을 찾아가는거지. 왜 네 검이 그 사람과 똑같아야 그 검을 잇는다고 생각해?"

팔짱을 끼고 진지하게 물었다.

"애초에 검이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사진 처럼 봤던 모습을 딱딱 똑같이 보이는것? 아니야. 그건 무(武)가 아니라 무(舞)지."

"너는 검을 휘두르는 사람을 떠올리며 검을 휘두르는게 아닌 검을 휘두르는 사람이 무엇을 보는지를 떠올려야 하는거야. 그게 검이고 그게 무다. 그리고..."

"그게 아마 너가 찾던 그 사람의 진짜 검일거다."

"휘두르는 사람이 무엇을 보는지..."

그의 말에 나는 잠시 내 검이, 내 과거가 다시 떠올랐다.

나는 항상 검을 휘두르며 그녀의 검술을 보고있었다.

그녀의 움직임과 그녀가 휘두르는 검의 궤적을 쫒아가며 어떻게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우겨넣었다.

하지만 나는 정작 그녀가 검을 휘두르면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걸 볼 수 있다면..."

여전히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그걸 볼 수 있다면 제가 그 사람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여전히 무서웠다

"변해버린 검의 모습으로 그 사람의 검을 휘두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소중히 끌어안고 있던 그녀의 남아있는 껍데기를 버리는 것이

"몰라. 애초에 그 사람의 검이란게 뭐야?"

나는 검성이 아니다. 검성은 커녕 무기술 S 라는 경지의 벽 근처도 가본 적 없다.

그러나 그 일부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무 라는건 언제나 이어져 내려온 마음을 받는거다."

검으로 인간을 베고자 하는 무라면 인간을 베는 마음을.
검으로 바람을 베고자 하는 무라면 바람을 베는 마음을.
검으로 하늘을 베고자 하는 무라면 하늘을 베는 마음을.
검으로 약자를 지키자 하는 무라면 약자를 돕는 마음을.

"따라서 애초에 변해버린다는 무는 원래 그 형태 인거다. 따라가야 하는것은 형태가 아닌 마음."

여어

"따라가야 하는것은 형태가 아니라 마음..."

그의 말에 눈물이 흘렀다.

그랬다 중요한건 형태가 아닌 마음이였다.

형태가 변해버린다고 그녀가 나에게 남겨준 마음이 변하는 것은 아니였다.

껍데기에 눈이 멀어 자칫하면 그녀가 나에게 남겨준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릴 뻔 했다.

"흐윽.. 흑.."

다시금 떠오른 카티야의 마음에 안도하여 나오는 눈물인지 아니면 이제는 자신의 곁에 없는 카티야가 보고싶어서 흐르는 눈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앞에 오현 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은 한동안 멎지 않았다.

히사시부리부리부리

그러는 너는 태식주인가?

안녕하세요 태식주

다들 어서오세요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