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여어

히사시부리-

부리부리대마왕

>1596518104>995 ㅠㅠㅠㅠ...(토닥토닥

>1596518104>997
약점 파악하는 건 다른 기술인 것 같긴 하지만!
그냥 '분석'도 얻으실 생각이라면 의념학 또는 해석학 수업 복습하면서 시도하시면 될겁니다!

얍

다들 안녕하세요.

엇 벌써 시간이...
판도 갈았으니까!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라임주 답레는 시간되실 때 천천히 주세요!

바이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관전 조금 하다가 잘까..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조금 졸리다..

>>7 앗 답레 쓰고 있었는데 조금 더 써서 내일 올릴게요!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용~

"그럼 괜찮은걸로 생각해도 되겠사온지?"

어려서 그런걸까 아니면 타고나기를 성격이 순한걸까 어리다고 하여도 저랑 2살차이 밖에 나지 않건만 10대의 시간은 그 이후의 시간과 다르다는 말이 있는것을 실감하는 느낌이라 소녀는 습관처럼 웃고있는 겉과 별개로 묘하게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소녀도 명진군과 친하게 지내고 싶사와요. 정말 기뻐요."

눈까지 활짝 웃으며 기쁘다 말한다. 선선한 미풍이 적당한 한기를 품고 불어오고 아침의 태양에 열이 오른 대지를 식힌다.

"광활한 밤 하늘도 멋지고 조용히 있으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 소녀도 가끔 이 시간에 이 곳으로 올라온답니다."

//17

자는 사람들은 잘자요

"물론이지."

나야 거절할 이유는 없었으니 말이다.

그나저나 기쁘다라...오히려 내 쪽이 기쁜데 말이다.

편입생이든 아니든 누군가와 친해지는 것은 무척이나 기쁜 일이었다.

"지금은 이렇게 밤에 이야기 하지만...다음에는 해가 떠오를 때 이야기하면 좋겠네."

//18

벌써 자정이 됐네요

.dice 0 100. = 16

오늘의 운세

.dice 1 100
나도

.dice 1 100. = 76

.dice 1 1000. = 659
오늘의 피곤함

오늘으 바나나
.dice 1 100. = 3 +10 다이아몬드 바나나

.dice 1 100. = 79 바나나에게 기회를 한번만 더줘

.dice 1 100. = 79
특별킹이 의미없이 딱밤을 맞을 횟수

내가 오늘 운전할때 안전 지수
.dice 1 100. = 4

"의뢰를 다녀온뒤 얘기를 하면 되겠사와요."

아직 25레벨 이상의 헌터가 공략을 시도했다는 후기를 보진 않았으니 저와 알렌 둘이면 충분히 단시간에 의뢰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게이트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겠다 말한다.

"내일 밝은 햇볕아래서 보기를 바라겠사와요."

//19 막레 주세요 수고하셨슴다!

.dice 1 100. = 54
오늘 무서운 꿈을 꿀 확률

>>22
뭐야?!(꿀밤)

이번달 안에 커플이 나올 확률
.dice 1 100. = 93

내일 술팟에서 살아남을 확률 .dice 1 100. = 18

환타나 마셔야지

다이스가 전체적으로 부정적인데!

>>29 >>26에 운이 몰빵되었나바여

커플 후보 말해보셈 태식주

영웅서가 전체의 오늘의 운세(맛있는 썰 가져오면 리트 기회줌)

.dice 1 100. = 46

>>31
비밀

비밀이 많은 남자는 매력적이지 않아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하하, 그래 이번에 의뢰 꼭 성공하고."

하지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 너무 무리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결국 살아있어야 강해지든 뭐든 하는 거니까.

무엇보다 앞으로도 계속 친해지게 될테니.

"꼭 다시 만나자."

//20

내가 커플 후보를 말하는것으로 그 사람들이 부담을 느껴서 의식하게 된다면 탄생할 커플도 없어진다고

이번달 10일 남았으니까
기대해보겠어😐

사실 커플후보가 없을 확률 .dice 1 100. = 26

???

후후후

NPC들 끼리 커플이 될 확률 .dice 1 100. = 38

.dice 1 100. = 98
커플 후보 이름에 ㄹ이 들어갈 확률

ㄹ 들어가는 캐가 한둘이 아닌디(팝콘

린주.. 링고나시주..(메모)

>>45 +라임주

(혼란)

라임은 ㄹ이 아니라 R이에요!

린 라임 토리 알렌 강철

>>48 그게 그거잖아요()
그렇게치면 린도 L이니까 ㄹ이 아님!

커플이 두개나 생긴다고?

카티야 살아있구나(아무말

태식이 재혼 확률
.dice 1 100. = 86

>>53 오~

재혼 ㄷㄷ

의외로 높구만!
하지만 내가 돌릴땐 아닐거다.
>>52
라이벌로 나와서 알렌이랑 승부해야 재밌는데

.dice 1 100. = 52
라임이 아저씨랑 결혼할 확률

악악악악아가강!!!

(아무튼큰ㅂㅎㄹ레침입사태발생)

카티야 : 왜 그래 알렌? 겨우 그정도니?
알렌 : 카티야 어째서!
>>57
반반
>>58
저런

큰벌레침입주 ㄷㄷ

린이 담달 신도 1000명 모을 확률
.dice 1 100. = 73

큰바퀴벌레침입주 ㄷㄷㄷㄷ

'큰바선생침입주'

Npc와 연애할 pc생길 확률 .dice 1 100. = 26

.dice 1 100. = 64
라임이 슬라임이랑 결혼할 확률
.dice 1 100. = 44
근데 상대가 암컷일 확률

린주는 다갓에 연애운은 맡기지 않는걸로

오토나시가 여우신님과 결혼할 확률 .dice 1 100. = 4

😢

신님 너무한데

>>67 아앗...

여우신님이 린네 신님하고 결혼할 확률
.dice 1 100. = 97

린이 쥬도님과 결혼할 확률 .dice 1 100. = 93

>>66
참치끼리 연애한다는거지?

>>71-72 막장이네요 이거 ㅋㅋㅋㅋㅋㅋ

쥬도님 인기쟁이

.dice 1 100. = 48
큰벌레침입주의 눈에서 벌레가 사라질 확률
.dixe 1 100.
하지만 방안에 숨어있을 확률

.dice 1 100. = 84

신들이랑 사각관계 너무좋다

>>73 다갓이 그렇다 하심

>>77 아...

신들이 자기 신도 캐릭터 연애 밀어줄 확률
.dice 1 100. = 98 여우
.dicw 1 100. 쥬도

.dice 1 100. = 96

여우신님..! 그는 신이야!

사실 신님이 자기 신도를 좋아하고 있을 확률
.dice 1 100. = 9

(혼란하다)

다이스값이 다 극단적이야...!

태식주 다이스 연애운에 웰케 고공행진이죠 값이 미쳤네

내가 강철주에게 인사할 확률
.dice 1 100. = 71

>>86
이상하게 연애운만 다이스 잘나온다

태식이 오늘의 운세
.dice 1 100. = 18

강철주 안녕?

70퍼정도면 인사를 해주시는군요 라임주!

>>88

태식이 재혼 상대가 10살 연하일 확률
.dice 1 100. = 67

.dice 1 100. = 82

(대충 강철이 연애운)

왜 높지

>>92-93 와우

10살 연상일 확률
.dice 1 100. = 5

엔딩쯤 연애하는 캐수 .dice 1 15. = 5(동결안한캐만)

절대로 연상취향은 아닌 특별킹

라임주가 다이스 뇌절을 그만둘 확률
.dice 1 100. = 91

홀수라면 한명정돈 npc연플인가...?

>>99 😢

9퍼센트 확률로 뇌절 막기 실패

라임이 알을 낳을 확률
.dice 1 100. = 67

>>96 다갓님 단호박

어째서 알?!

태식이 재혼상대가 9~1살 연하일 확률 .dice 1 100. = 82

벌레...죽였다...(하얗게 불태움)

힣... 생포해서 화형식 한 게 매우 기분이 좋아여

>>104 토끼알 안먹어봤어요?

토끼는 난생생물이다

큰벌레생포해서화형주 하이!

그럼 라임이는 석형류의 기관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오토나시가 사실 고양이일 확률 .dice 1 100. = 2

지한주 어서오세요~

>>91
팝콘먹지마!

안그래도 오늘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힘든데 벌레까지 잡아서 피로하네요... 화형식 잔해 치우기도 너무 힘들다...

거실에서 잠들면 잠 잘못 자서 목이 갈 텐데..

>>110 라임은 사실 조류예요

불속성 마도를 사용하신 지한주...

>>111 (절대 아니구나)

.dice 1 100. = 91
지한주가 사고를 쳐서 9시 뉴스에 나올 확률(?)

>>112 (팝그작)

....음. 9%를 믿어봅니다(?)

린주가 팝콘을 그만먹을 확률 .dice 1 100. = 23

영웅서가에 동성 커플이 성사될 확률
.dice 1 100. = 90

진짜 자야겠습니다.. 기어가기라도 해야해.

다들 잘자오.

>>120 ??????

>>121 들어가세요~

지한주 잘자요 고생많았어요~

지한주 푹 주무세용!

갑자기 다이스 축제가 ㄷㄷ

알렌주 안녕?

린의 대련운세 .dice 1 100. = 39

모두들 안녕하세요

알렌주 ㅎㅇ

목요일부로 바쁜 일은 끝냈으니 이제 조금 여유가 생길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PC가 없음)

여유가 생겼다니 잘됐네요!!

축하해요!

>>59 이건 도대체...(뇌정지)

축하드립니다 알렌주!

>>120 (높네)

라임이 특별반 애한테 반할확률
.dice 1 100. = 55

애매해

린이 특별반 애한테 반할확률
.dice 1 100. = 1

>>139 (감탄)

린!!!

와 헐
펌블

>>137 애매모호

역시 한 종교의 지도자! (이게아님)

특별반 애들끼리 대련하다 눈이 맞을 확률
.dice 1 100. = 29

>>148 감탄하지맛!!

이건뭐그냥 알렌 눈마주치기다이스급

눈은 안맞았지만 입술을 맞출 확률
.dice 1 100. = 20

둘다 아니라고 하십니다 라임주

20퍼센트 확률 무시해?!

이건사제엔딩각?

린이 npc와 연애할 확률 .dice 1 100. = 15

(한결같은 저공 다이스)

알렌이 연애할 확률 .dice 1 100. = 48

'사제엔딩'

>>146 와 애들중 1/5나 완전 많아

라임이 연애 안할 확률
.dice 1 100. = 10

(카티야 살아있음 할 수도 있는 수준)

좋아
린이 연애할 확률 .dice 1 100. = 76

뭔?데

>>153 90%! 높네요 와우

나는 나와 연애한다

2호 커플 성사네요!

1호는 누군가요?

1호는 아직 공석입니다!

(무엇)

내일 저녁에 미니게임 이벤트를 하나 생각중이에요
기왕 수련회도 왔다는 설정이 생겼는데!
저번에 왕게임 진실게임 했으니까 이번에는 산넘어산!
abcde가 있는데
a가 b의 머리를 쓰다듬음
b는 c의 머리를 쓰다듬고 딱밤을 때림
c는 d의 머리를 쓰다듬고 딱밤을 때리고 이마뽀뽀를 함

이런식으로 하나씩 더해가는건데!
수위는 적당히 귀여운 수준까지 하고 못하겠으면 벌칙으로 까나라액젖 한모금 마셔야됨

아니면 둘씩 짝을 지어서 담력테스트 하는거에요
코스를 만들어두고 트랩같은거 걸리면 무서운거 보는걸로!

각성자들은 사실 액젓정도는 물처럼 마실 수 있지 않을꺼요?

강철 : 각성자들을 뭐로 생각하는거야

의녀므ㅡ로 미각 강화하면 우엑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노는건데 의념빼고해야죠!

(납득)

>>163 내일 저녁에 올수 있을까 싶지만 너무 좋아요!

인싸의 삶이란..(지긋)(농담!)

내일 힘들면 더 준비해서 주말에 해도 되구용!

진짜 잘 노는애들보면 저는 인싸축에도 못들어용(..)

>>170 아뇨 괜찮아요 라임주가 편한대로 하세요!

술게임들은 재밌죠. 순발력이 필요한 종류는 특성상 하기 어렵겠지만!

인싸(였던것)

다같이 하면 재밌으니까 상황 봐서 해봐요!

situplay>1596518104>1001

넥스트 타임 베이베...

ㅎㅇ

ㅎㅇ

ㅎㅇ

좋은아침!

좋은불금!

좋은수은

(수은은 불로장생약으로 여겨졌다)(수은 호로록)

착한 사람들은 절대 수은을 먹지 마세요!

나쁜 사람들은 먹어도 되나요?

갱생 불가능하고 목숨이 아깝지 않은 나쁜 사람은 먹어도 돼요.
그들은 역사서의 한 페이지에 영원히 남아 불로불사를 활자로서 얻게 될 거예요.

오현주가 진시황도 이루지 못한 불로불사를 달성하게 됐네요~~ 어린이 여러분 오늘 이만 헤어지고 다음에 다시 만나요~~

지옥에서 볼때까지 모두 안녕~

그리고 점심을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완전 꽝이었어. 큭!

오늘 장인템이 나오면 일상을 돌리겠다
매우 많이 돌릴 것 이다

준혁이는 장인템 나오면 지휘 관련이려나?

창으로 전환하는 준혁이를 위해 무기를 줄지도 몰라

난 하루에 이자가 1%씩 들어오는 저금통 받고싶어. 도라에몽 도구중에 있는 그거

난 소소하게 10억 GP

10억GP면 캡틴도 소소하게 10GP줄것같아

저금용 10gp

10gp면 컵라면 하나는 사먹을만 하겠어

장인등급 컵라면

맛있겠다

장인등급 장인

펀쿨섹시하겠다

장인어른 장인등급을 주십시오

참 지한주가 나한테 잔여 망념 선물 했더라

고마워요 일상맨

situplay>1596518104>955

강산은 담담하게 위로를 건네면서 다른 교관님들께 도움을 구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이야기했습니다. 라임은 강산이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게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 조만간 보건실에 들러볼 생각이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면 다른 선생님들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건 내 고집인데, 앞으로는 인간 말고 사람이라고 해줘."

인간과 사람은 같은 뜻이고 느낌적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이종족의 피가 섞인 라임은 엄밀히 말해서 생물학적으로 온전한 인간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스스로 인간임을 부정한다는 의미는 아닌데, 사람이라고 불렸으면 하는 건, 라임이 나름대로 인간과 자신을 구분하고 스스로라는 존재를 받아들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정돈되지 않은 생각을 가만가만 늘어놓은 라임은, 새치름한 목소리로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나 토끼 맞아."

여태까지 토끼라고 부르면 화살을 쏴버린다고 겁박을 하거나 발을 구르면서 화를 내던 라임의 입에서 당당히 나온 말이었습니다. 반쯤은 장난이지만, 또 어느 정도는 진심인.
라임은 그렇게 말하고서, 포옹을 풀고, 강산의 옆구리에 살며시 손을 가져다 대었습니다. 그리고 별안간 손끝에 힘을 꾹 주려고 했습니다. 무방비하게 있는 사람의 옆구리를 찌르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요? 강산이 간지럼을 얼마나 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갑자기 간지럽힐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

좋은오후!

헙.. 졸았다.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어서오세요 강철주

뭐하지.. 일상 구할까...(습관성 말하기)

지한주 : 일상 구할까 하고 우는 참치. 연쇄 일상마이며 필살기는 무한 일상 실행이다.

일상... 구하긴 해야하는데...

그아악 그런 건 아닙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심심하구나!

늘어진다-

리갱합니다. 조금 졸리네요. 저녁은 뭐 먹지.

아침점심저녁 몽땅 김밥만 먹고 싶다... 장국이랑 김치해서..

뭔가. 자유롭게 먹고 싶은 마음 조금. 귀찮으니 알약 3개로 때우면 좋겠다는 마음 조금.
먹는 거 자체가 귀찮다는 마음 많이.(???)

다들 어서오세요.

같이 일상할 사람 있나요?

난 오늘은 일상을... 할 마음이 없네... 내일 오후 11시부터는 가능해.

일상이라....

가능은 한데 최근이었던 것 같은 기분이네요.

이야 벌써 여름이 다 됐네... 멍 때리고 있으니까 바깥에서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려와 정겹기도 하고... 날파리가 짜증나기도 하고

매미가 우는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치만 요즘은 선거송? 그런 게 시끄럽지만요.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는 게 싫으면서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저도 가을이 좋아요

>>216 오후 11시 ㄷㄷ

>>222 내일은 오후에 근무가 있어서...

힘내세요 토고주!

#죽겠다고

응원 받아야 하는 건 캡틴이었고

캡틴에게 응원을...

4시간째 운전중

태식주는 어쩌다가? 아, 출장이랬던가?

다들 고생이 많구먼...

분명 좋은 호텔에 와인도 제공되지만 술병으로 파견사 머리를 깨고싶은 이 마음

(세상에...)

그럴땐 침착하게 소수를 세는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읊은 소수만음 파견사 머리를 깨는 상상을 하는거지.

맙소사...

와인술병으로 깨면 와인으로 피부관리 시켜주는 거니까 빈 병으로 때립시다.(대체)

잠시 갱신

여기사람들은 월화수목 계속 술만마신다

태식이는 가장이라 가장 멋지다

다들 고생이시네요

>>237 가장 멋진 태식이 가장님 아파트 한 채 사주십쇼

>>239
사줬다

>>240 바비 드림 하우스나 콩순이 아파트면 부동산 사기혐의로 고소하겠어

한이리씨와 태식이와 아이들이 살던 예전 집이라도 괜찮다면

앆

집 청소 하다가 아침밥 꼭 챙겨 먹으라는 쪽지 발견할 것 같으니까 그건 됐어.... 태식이 아이나 줘...

일상에 써먹으려고 놔뒀지만 주기적으로 가서 청소하고 있다는 설정이야
터다란 마당이 딸린 경치 좋은 2층 대저택(가디언 한이리씨가 삼)

사람이 살았던 집이지만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없는 텅 빈 대저택일 것 같아서 슬퍼

비밀의 방엔 한이리씨가 쓰던 장비가 가득

(분명 지뢰밭이다)

녹슬게 놔두면 추억마저 녹슬것 같아 주말마다 찾아가서 손질하는 태식이

태식씨...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라임주 계신가영?
답레 관해서 여쭤볼게 있는데요. 심각한 건 아니고영!

다들 어서오세요.

졸린 듯 졸리지 않네요...

>>251 네!! 무슨일이신가요!!

별거 아니라면 아닌거긴 한데...!
라임이 지금 토끼귀 꺼내놓고 있나영?

>>254 네! 꺼내놓고 있어요!!

>>255 음...오케이!
이긴 한데 막상 토끼귀랑 별 상관없는 내용으로 써지고 있긴 하네요.

그렇구나! 편하게 해주세요!

"어? 어, 그래."

앞으로는 인간 말고 사람이라고 해줘, 라고 하는 라임의 말에 강산은 군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 미묘한 어감 차이, 알 것도 같았으니까.
그리고 나 토끼 맞아, 라는 말에 강산이 뭐라 답할지 고민하기 시작한 순간 라임이 포옹을 푼다, 그리고.

"흐긱!"

라임에게 옆구리를 찔려 놀란 강산은, 외마디 괴성을 내며 몸을 벌떡 일으키려다 균형을 잃고 뒤로 자빠지려 한다. 의념의 힘을 끌어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저항하기엔 너무 갑작스러웠다. 게다가 하필이면 꿇어앉은 자세라 곧바로 빠르게 일어나기도 어려웠고.
양 손을 뒤로 짚어서 몸을 받쳐 겨우 엎어지는 걸 막았더니 이어서 라임의 간지럼 공격이 들어오려 한다. 강산은 결국 의념을 끌어올려가며 벌떡 일어나더니 잡힐 듯 말듯 라임의 손을 피한다.

"그래서 거 한동안 감추고 다니던 거 다시 꺼내놓는 거냐?"

그러면서도 시선을 라임의 토끼귀에 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해도 말이지...

"그래도 일찍 죽는다니 뭐니 하는 소리 이제 하지말어."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별안간 장난스레 빙긋 웃는다.
그리고 라임의 양 어깨를 잡더니 아까의 간지럼 공격에 대한 반격을 몇 초 시도하고는 빠진다. 라임의 컨디션을 고려해서인지 조금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막레를 주셔도 좋고 조금 더 이어도 좋을 거 같습니당.

진짜로 마동석 손에서 대포소리가 나는데?

총교관하고 알렌 토고 준혁이 싸우는거 본 기분이야

무시무시하군...

>>259-260 :0
보고 오신 영화 말씀이신가영

강산주! 라임이 강산이 밀려서 넘어뜨려도 됩니까?
이상한 짓 하려는건 아닌데?

태식주 지한주 안녕?

다들 안녕하세요.

>>263 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62
ㅇㅇ

하ㅣㅇ;

ㅋㅋㅋㅋㅋ...저게 왜 하품하는 걸로 보일까요...
제가 지금 슬슬 잠와서 그런ㄱㅏ...

>>258

라임은 옆구리를 쿡 찌르자 화들짝 놀라는 강산의 모습이 재미있어서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웃어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놀래주려고 그의 옆구리로 손을 확 뻗었는데, 강산이 이제 일찍 죽는다는 소리는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라임은 잠깐 고민했습니다. 머릿속에서 다음에 또 그러면 죽을 거라고 목소리가 그랬었는데. 조금 슬픈 생각이 들었던 순간, 강산이 어깨를 붙들고 반대로 간지럽히려고 하는 거 있죠?

"아악! 하나도 안 간지럽거든?"

라임은 소리를 지르면서 고개를 마구 휘저었습니다. 기다랗게 늘어진 토끼 귀가 찰싹찰싹 강산의 두 뺨을 때렸습니다. 귀는 부드럽고 힘이 없어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겠지만 어찌나 빠르게 휘둘러졌는지 퍽퍽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솜방망이 같은 귀에 맞아서 강산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라임은 그를 제압하려고 어깨를 팍 밀쳤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라임이 땅바닥에 드러누운 강산의 위에 올라탄 자세가 되었을 거예요.

"...."

라임은 강산을 싸하게 내려다봤어요. 토끼 귀가 길게 늘어져서, 강산의 눈가에 그늘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다지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지는 않았어요. 그저 조금 촉촉한 녹빛 눈망울이 강산을 내려다보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너가 날 그렇게 걱정하는 줄은 첨 알았지비."

분명 강산의 함경도 억양이랑 말투를 어설프게 따라하는 것이었어요. 완전 틀리겠지만.

코

"억."

토끼귀에 맞을 걸 생각 못하고 덤볐던 강산이 황급히 뒤로 물러난다, 아니 물러나려던 차에 라임이 강산의 어깨를 밀친다. 강산의 몸이 뒤로 기운다. 어째선지 라임도 같이.
아까 의념을 끌어올려두었기 때문에 아프진 않았다.
라임이 강산을 내려다봤을 땐 좀 긴장한 표정을 짓긴 했지만.

"....?"

그 뒤에 이어진 말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 한다.
얘가 함경도에서 왔던가? 아니 그러기엔 뭔가 어설픈데. 통역 기능이 오작동하기라도 했나? 아니면 뭔가 착각을 했나?

"친구 걱정하는 게 이상하냐? 이 정도 걱정은 할 수 있잖아."

통역 기능의 오작동일 가능성이 있었기에 강산은 일단 표준어로 돌아간다.

"너 좀 전에 상태도 뭔가 심상치 않아 보였고. 꼭 어디 아프거나 단기간에 스트레스 왕창 받은 사람 같았단 말이지."

그래, 상태가 좋지 않은 친구를 걱정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만 쟤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고 쟤는 나한테 별 생각 없었다면 그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라는 생각이 한 발 늦게 들었지만.

"...알았으면 비켜주라."

강산은 태연하게 나오기로 했다.

//팩트 : 지역을 틀림........
강산이가 정주 주가라는 설정인데...정주가 평안도에 있는 지역이란 데서 평안도 사투리 설정이 추가된 거거등요...😅

근데 강산이도 제대로 쓰는 건 아님.....

잠깐씩 등장했던 엄마도 형님들도 다 표준어 쓰고 있었으니 아마도 상당히 희석됐어도 이상하지 않긴...합니다...?

(자러 갈까 더 버틸까 고민중....)

함경도랑 평안도를 헷갈리다니.. 제잘못입니다!!!!!

내일은 일상 구해야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괜찮습니당!
더 재밌게 받아주지 못해서 저도 미안해용...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충분히 재밌게 받아주시고 있으시다!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당.

잘자

>>270

그냥 고마워서 장난친 거였는데. 강산은 라임이 북지방 말투를 어설프게 흉내 낸 것에 기분이 언짢았던 걸까요? 그는 여태 잘 쓰던 사투리를 쏙 집어넣고 약간은 진지한 투의 표준말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쩌면 라임에게는, 한강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 붙잡아 말린 거랑 비슷한 건가 하고 생각되기까지 했답니다.
으레 누구라면 해주는 그런 것처럼.

"그래. 내가 장난이 심했어."

알았으면 비켜달란 말에, 라임은 곧장 옆으로 기어가서 아까처럼 땅바닥에 몸을 붙였습니다. 땅을 잘 보고 있으면 개미가 뽈뽈 다니는 게 보여요.
개미집이 어디 있을까. 하고 손가락으로 흙땅을 만지작거리는 라임이었습니다.
가라앉은 녹빛 눈망울은 드문드문 바닥에 깔린 잡풀이랑 색이 비슷했답니다.

태식주 안녕히 주무세요~

난 안자!

난 강해졌다!(PC가 돌아옴)

알렌주 안녕!

하이

모두들 안녕하세요!

"딱히 심하다곤 생각하진 않는데."

라임이 옆으로 기어서 비켜주자 강산은 웃으며 말하고는, 그 반대쪽으로 몸을 뒤집는다.
그냥 조금 놀랐을 뿐이다. 평소에 이러고 놀던 사이가 아니었으니까 말이지...아니 그보다 얘는 그런 컨디션으로 장난질이 나오나? 잠깐 라임을 보며 생각하던 강산은 '기분이 좀 나아졌나보지.'라며 좋게 생각하기로 한다.

무고한 개미들을 최대한 피해가며 팔다리를 움직여, 다시 라임의 옆으로 다가간다.
라임의 등을 두어 번 가볍게 두드리고는, 좀 전의 그 소프트 캔디를 하나 까서 개미집 근처에 떨어트린다. 그리고 개미들이 캔디를 발견하고 모여드는 걸 가만히 바라본다.

"우리도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 오늘은 내가 쏠까?"

오래가지 않아 다시 라임에게로 고개를 돌려버리지만.

//강산이라면 장난같은 거 잘 받아줄 법도 한데
안 그렇게 보인다는 건 오너가...진지충이라...캐오불일치가 여기서...^.T......

슬슬 여기서 막레할까요? 아니면 막레 주시거나...?

>>283 앗 알렌주 안녕하세요, 측하드립니다!

엇.......이름칸 실수...

하드는 건들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다 날아갔네요(...)

덕분에 적어둔 일상과 진행 텍스트들도 같이 날아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87 라임은 아마 개미랑 좀 더 놀고싶어 했을 텐데~
같이 맛난거 먹으러 간 걸로 막레 받아도 될까요? 일상 재밌었어요~

(알렌주 반찬이 다 낫아갔어?!)

>>292 네넹!! 저도 재밌었습니다!!
라임주 고생하셨어요!

뭔가.,..잊고 있는 거 가틍데 그게 뭘까요....?

취침?

뭔가 자기 전에 하고 가야하는 게 있엇던듯한...?
아...일상 돌린 거 정산...!!

>>296 감사합니다...!

않이 벌써 이 시간이라니...!!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ㅂㅇ

잠이 안온다,.

새벽반은 사라졌는가

그런건 없습니다 오현주

내 하드가...(아무말)

안자고 뭐하는거애 다들!!

이제 정말 잠들었군

핫하 갱 신

좋은아침!

여어

그러는 너는 라임주와 태식주인가?

그렇다.

나는 라임주가 아니다!

레몬주다.

자몽주

인삼주

너네맞을래?주

맞기싫다!주

라임이를 보고 활쏘는 만화 캐릭터가 누가 있었지? 싶었는데 가영이가 있었네.주

활쏘는 캐릭터는 보통 일찍 죽는다!

하지만 호꾸아이선배님은 어벤저스중에서 끝가지 살아남았다고말하는주

검쓰는 만화 캐릭터는 기영이가 있지

그 핸드폰가게 아저씨처럼 생긴 활쏘는 사람? 죽었는데?

울트론인가 걔 나올때 죽었는데!!

아! 다른애가 대신 죽었었구나ㅜㅜ(민망)

>>323
그건 못 봤나 보지?

그건 스칼렛위치 오빠인 퀵실버라고 말하는주

영화를 잘 안본다!

안타깝군

시리즈가 있으면 1부터 봐야한다는 생각땜에 어벤저스 2 억지로 봤는데 아직 어벤저스 1 안봄 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그래도 퀵실버 유언은 아는 셈 맞잖아?

누나 잘 챙겨주라고 했던가? 잘 모르겠는데!

>>324
얘 유언이 이거! 극장에서는 더 의역해서 '이건 몰랐나 보지?' 이랬던거 같은데...

어쨌든 >>324는 간단해 보이지만 세가지 요소를 합한 유머 컴비네이션

문명과는 동떨어진주가 되어버렸다!

괜찮아 원래 참치어장은 현대사회의 가장 마니악한 자들이 모인 곳이라서!

(본인은 십덕이 아니라 주장하는주)

(믿어줄게)
ㅋㅋㅋ 그걸 누가 믿음?

괄호랑 그냥이랑 바뀐것같다 오현주?

이런

이상황을재밌게보는주

이제 슬슬 하루를 시작해볼까 하는데 출근이 코 앞으로 다가와 슬픈주

이미 출근중이지만 오후에 또 출근을 해야하는주

어떻게 사람이 하루에 두 번이나 일할수있는거지?! 라임주는 신인가?

쉬면서출근하는사람들응원하는주

나는 신이야! 경배하라!

광신 특성이 없어서 쫌 ㅎㅎ

나는 신이니라!

신 특성이 없어서 쫌 ㅎㅎㅎ

그냥.. ...... . .... 주

그냥.. ...... . .... 주에게 어서오라고 말하는 주

여명 길드 테마곡은 이걸로 정했다고 통보하는주

... .....주 안녕?

길드 테마곡이!!!!!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안녕하다고말하는주

태식주도 안녕하세요.

귀찮구만...

태식 : 알렌경 들리는가?

알렌 : 들립니다 길드장님.

알렌 : 카티아는 어딨죠? 안전히 있습니까?

태식 : 아무래도 자네의 분노가 그녀를 죽인듯 하네.

알렌 :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습니다. 분명 그녀가 살아있음이 느껴집니다.

(분노하는 알렌)

(흡족해 하는 태식)

한번만더 내 몸을 의념으로 건드린다면 가만두지 않을거다.

언리미티드 의니야아아아아암!!!

오....현이랑 태식이 대련각인가

이미 린하고 대련이 예정이라고말하는주

누구요. 저요?

린이랑 싸운 뒤에 오현이랑도 싸움 되겠다.
길드장이 되고자 한다면 길드원과 싸워 자격을 증명하라!

천하제일길드대회?

내가 이기면 이제 내가 길드장인가?

>>361
망념 비우기 너무 힘들어.....

>>634
주를 추가하는 주

길드장이 무력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는주

그러네 사실 길드장 넘모 어려울거 같아

대련보단 돈을 벌고 싶어..

돈을 벌고 싶다면 의뢰를 가자

길드장은 배려하려 하고
나는 베려하려 한다

그렇기에 나는 길드장에는 어울리지 않아...

어우 오글거령

사실 망념까는거 기다려준다면 대련이야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말하는주

>>35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왔구나 알렌베이더경.

광검과 로프 커넥트 B를 배운 알렌에 상상도

의뢰 가고싶은데 대운동회가 곧 있데 그래서 못 가ㅜ

아 하긴 그렇지.

(스텟 올릴 장비가 필요하다.)

므엉므엉

꺼흐흑꺼흑

하이라고 인사하는주

냐응냐응

일상구한다고말하는주

(강산주 여기 다녀감...)

오오 주여 선레를 내려주오

날이 덥네요...
모두 좋은 토요일 되세요.

.dice 1 4. = 2

1. 쇼핑
2. 게이트
3. 오현주 아이디어
4. 아르바이트

일상을 하자.

여름이었다.

어서오라고 말하는주

.dice 1 5. = 1

1. 도시
2. 산
3. 바다
4. 강
5. 사막

검이 통하지 않는 게이트 네임드를 만난 두 사람 보고싶어

도발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변태같은 복장을 한 두 게이트 보스들은 내 도발을 듣고 린 씨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은채 나를 공격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지만 린 씨도 언짢아 지셨는지 나에게 불만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한마디 하셨다.

나는 일단 이 상황이 끝난 뒤 사과를 하기로 마음먹고 당장 눈앞에 있는 보스들을 상대하는데 집중했다.

"마지막까지 말은..."

두 보스는 나를 상대하는 동안 방해가 사라진 린 씨가 은밀하게 누적시킨 대미지를 견디지 못했는지 마지막까지 짜증나는 말을 남긴채로 모습을 감추었다.

"후우..."

나는 검을 검집에 집어넣고 숨을 골랐다.

아마 전투가 조금만 더 길어졌다면 위험해지는건 나였겠지.

그렇게 들뜬 숨과을 갈무리하며 쌓인 망념을 확인하고 있는 중

["수고했사와요. 그리고 고마워요."]

["그러나, 무척 실례될지도 모르오나 여쭈어 보고 싶은 질문이 있사온데..."]

린 씨가 내게 말을 걸어오셨다.

["알렌군은 소녀가 많이 불편하나요. 솔직하게 말해주시와요."]

그녀의 표정에 금이 갔다.

오해가 있다면 풀고싶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표정은 답답해 미치겠다는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오..."

순간 신기한걸 본 것 같은 기분에 살짝 놀랐다.

린 씨는 그런 내 표정을 보고 노골적으로 기분 나쁘다는 뉘양스를 풍겨왔다.

"...하핫"

조금 웃음이 나왔다.

그렇다 이곳은 하루하루 살기위해 누군가를 속이고 죽여야만 하는 곳이 아니였다.

그녀가 과거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나 보다 어린 한명의 학생이다.

"아니요 린 씨는 잘못한건 없어요 다만..."

그녀가 짓고있는 가면 뒤에 숨기고 있는 감정을 믿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억지로 웃는거 보다 이렇게 화내는게 보기 좋네요."

지금 표정을 보면 내가 걱정한 정도는 아닌 걸 알 수 있었다.

"다음에는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게 조심할께요. 그러면 슬슬 저희도 나가도록 하죠."

그렇게 나는 린 씨와 무너져 내리는 게이트의 밖으로 향했다.


//20

겨우 막레...

늦어서 죄송합니다.

.dice 1 100. = 58 도시의 현재 상태
.dice 1 100. = 20 도시의 위험도
.dice 1 100. = 64 게이트의 위험도
.dice 1 100. = 60 게이트의 성향

건물 옥상에서 얼마 남지 않는 담배를 피우다며 도시를 내려바본다.

"후우 ……."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고 생각해서 편입생의 실력도 볼 겸 같이 온건 좋은데 좀비 아포칼립스물 게이트라니 이건 또 무슨 재밌는 상황인지.
다행히 처음 진입한 곳이 도시였고 도시는 안전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전투가 없는건 다행이다.

"그걸 좀비라고 할 수 있나"

말이 좀비지 몬스터랑 다를게 없다. 인간은 물론 온갖 짐승부터 시작해 드래곤처럼 보이는 좀비도 있던데 대체 뭐가 뭔지
그때 하늘에서 자동차 크기의 좀비 새가 날아들자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한번 베어낸다. 떨어진 시체는 도시 사람들이 알아서 치우겠지.

"넌 좀 괜찮냐?"

애를 데리고 올만한 게이트가 아니었는데, 하고 중얼거리며 오현에게 묻는다.

대충 좀비현대판타지 비슷한 장르의 게이트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는주

"흥. 애도 아니고."

그리고는 시체에서 좀 멀찍이 떨어진다.

"그런데 솔직히 좀 싫어. 언데드 쪽은 준비 할게 많아서."

"초상현상이니 유령이니 물리력 반감이니... "

까마귀 좀비때가 달려들자 제빠르게 세번 휘둘러 까마귀들을 떨어트린다.

"그래도 언데드는 불은 잘 통한다는게 통념이지. 둘다 검사여도 당신이 불을 낼 수 있는게 안심이 되는데."

잘잤다

좋은 아침(?)입니다. 캡틴

"애 맞잖아."

애도 아니고라고 말하자 대답한다. 누가 봐도 애다.

"그런건 무기가 좋아지거나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잘 사용하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

의념발화가 그런 의미에서 좋은거다. 단점인 장비가 썩 좋지 못한 자신의 공격력을 일부라도 상쇄할 수 있으니까

"너무 남발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도시의 여기저기에서 총 소리가 들리며 하늘에서 침공해오는 좀비들을 죽이는게 보인다. 잘하고 있구만

"고기는 먹을 수 있겠어?"

어서오라고 말하는 주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할까...

좋은오후!

대충 환영한다고 말하는주

다들 안녕하세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더니.. 어쩐지 허전해집니다.

지한주 혹시 이빨 빼셨나요?

"헌터를 애 취급 하지 마시죠 아재."

농담 따먹기로 말하면서 기어서 오는 좀비의 머리를 뻥 차버린다.
홈런. 안 터지게 멀리 잘 찼다.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전술 폭은 넓어지잖아. 그런데 뭔 고기?"

주변을 둘러보는 시늉을 한다. 아직 밥 시간대도 아닌데~

"혹시 이거?"

하면서 좀비를 가르켰다.

"그런 취향인건가... 태식 아재 몸 챙길 나이 됐잖아..."

아. 아니요. 그냥 오늘 누군가에게 뭘 드렸는데 그 자리가 보이더라고요.

음. 그렇군요!

"일단 법적으로는 애니까 어쩔 수 없잖냐."

직업 보다는 다른게 우선인 법이다. 아무리 각성자라도 애는 애다. 적어도 나한테 있어서는

"아니, 이런거 보면 보통 썩은내 때문에 못 먹는 애들이 있던데"

비위 약한건 타고나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다.

"그러고보면 이미 죽음 그 자체인 시체를 먹음으로서 죽음을 먹어 치운다. 이미 자신은 죽음을 몸에 담고 있기에 죽음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이비를 만난적 있지."

몇년전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놈이다. 시체로 만들어줘서 이젠 없지만

뭔가 거창한 계획은 있었는데 주말이 벌써 다 갔어?

어어이 캡틴 어서와.

푹 쉬었어?

"아니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람 썩어가는 고기를?

"난 또 '이렇게 썩은 고기 썰어다니다가 돌아가면 보통 고기도 지금 생각나서 얼마간은 못 먹고 한다.' 뭐 이런 얘기로 흘러 갈 줄 알았는데?"

생리적으로 좀 무리다. 극한 상황까지 가면 안 썩은거 정도까지는...

"세상 참 척박하니 그런 사람도 있긴 해. 그래도 진짜 막장인곳이 아니면 그런 사이비는 만나기 힘들지 않아?"

"굉장히 많은 곳을 여행 다녀 봤나보네 당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게이트 안에서 식인이라던가 이런 썩은걸 먹어야하는 경우가 올지도 모르지."

건강을 강화하면 어지간한건 해결할 수 있으니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일 좋은건 식량을 잘 가지고 다니는거지만

"그거 말고도 의념 각성자를 먹으면 미각성자가 각성한다던가 의념이 강해진다거나 하는 미신도 있고"

의념이란게 뭔지 잘 모르니 나오는 이야기들이겠지.

"통행 금지나 그런 곳 빼면 많이 왔다가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아프리카는.....나중에 다시 뒤져보고 싶긴한데 내가 너무 약하다.

"그리고 당신?"

이것봐라? 하는 눈으로 본다.

"높임말이긴 한데 어감상 좀 그렇단 말이지 당신이라는 단어"

"당신이 내 상관은 아니잖아. 아니 길드장이라고 하면 맞긴 한데. 길드장 취급 해줬으면 해?"

이런 점까지 참 고집스럽네. 이제와서 따져야해?

"원래 그렇게 불렀잖아. 아저씨나 당신이나. 필요한거야?"

"그러라며는 그러겠는데."

살짝 툴툴 거리면서도 더 불화 생기기 전에는 수용해야지.

조용한 주말이네요. 갱신합니다.

강철주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강철주.

치킨치킨...

헙 나도 치킨...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고 자다 일어났어요

린주도 어서오세요~ 잘 잤나요!

아직 시키진 않았지만요.

어디 시키지...(고민)

"저번 요리 학원에선 아저씨라고 부르다가 믿음직스러우면 형이라고 해준다더니"

별거아니지만 상처 받았다. 사실 상처도 안받았지만
괜히 사춘기의 애를 자극해서 삐지게하거나 화나게 하는것도 좀 그러니 편하게 하라고 해야하나

"흠."

이렇게 대화를 하는 중에도 하늘에 더이상 뭐가 나타나지 않고 감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옥상 감시는 이만하고 내려가자."

내려가서 피해상황이나 앞으로의 작전 같은 것도 들어야지. 하고 옥상에서 그대로 뛰어내린 다음 슈퍼 히어로 랜딩으로 착지한다.

어서들오라고 말하는주

알렌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치킨나도으흑흑

내 잘 잤어용

태식주도 ㅎㅇ

다들 어서오세요.

치킨치킨....

"아직은 안 믿음직스럽거든. 그런데 형이라고 부르는건 괜찮아?"

같이 뛰어내린다.

"그도 그럴게 당신이라고 부르는건 어느정도 정중한 표현이잖아. 형이 좀 더 맞먹으려는 느낌이고."

쿵 하고 충격이 바닥에 퍼진다.

"형보다는 음... 형님? 그런건 꽤 봤을법 한데."

아저씨 인가 당신인가 형인가 형님인가...

굉장히 고민스런 호칭 고민이다.

(지한주 치킨 가로채기)

헙. 그러면 품절 뜨면 그건 라임주가 가로챈 거군요.(납득)
그럼.. 뭐 어쩔 수 없죠(?)

그러다가 치킨에 뿌려지는 한낱 라임으로 되어버릴지도 몰라

치킨에 맺힌 한은 강하다고

"하긴 안지 얼마 지났다고"

착지한 다음 주변을 살피며 지나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자 최고 위험 등급인 타이탄(빌딩만한 좀비 거인)은 활동 정지사태고 드래곤은 다른 도시에서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날아다니면서 불 쏘면 귀찮았을텐데 용케 잡았네

"그런가?"

아니 형이란 표현이 더 좋은거 아닌가?

"형은 뭔가 친근한 느낌이지 않아? 막 어이 김형이런거 아니면"

성에 형만 붙여서 말하면 뭔가 이상하지만 이름에 형을 붙이면 친하면서 예의도 차려주는거 같은데

"다른 애들은 뭐라고 부르는데?"

라임 도넛을 바라보는주

꾸이이이...

(저녁은 찜닭)

한입만!!

나는 당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당면이 너무 많다.

"그렇잖아. '형? 내가 니 친구냐? 어딜 맞먹을라 들어' 하고 혼쭐나는 애를 꽤 본거 같거든."

하지만 태식의 말도 맞다. 친근하고 가까워 지는 느낌도 있고.

그렇게 서로 호칭 하는 팀도 가끔 봤던거 같다.

"결국 상황마다 다 다르긴 한데... 아 다른 애들?"

"이름으로 부르는게 대부분이긴 한데 좀 따져 보이거나 예의 따지는 사람은 당신 이라고 호칭 하는 정도?"

"그런데 일본에서는 성으로 부르는게 왠만해서는 기본이잖아. 일본에서는 김형이라고 부르려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436
당면 문제에 당면했군

(특별킹에게) 어이 김씨!

어이 김씨 하던 일은 나중에 하고 와서 밥먹어

야리끼리!(아무말)

"그건 초면에 형이라 불러서 그런거 아닐까"

내가 다짜고짜 교관님들한테 가서 메리 누나나 엘터 형이라고 부르면 굉장히 예의가 없는거지
그런데 술자리도 같이 다니고 낚시도 다니면서 친해진 다음에 그러면 예의도 있고 더 친해지고 좋은거고

"음....."

내가 너무 옛날 사고 방식인가? 싶지만 증조부한테서 예의는 중요한거라고 어릴때부터 배워서 고쳐질 기미는 안보인다.

"이미 한번 가라앉았다가 생긴 나라인데 신한국 따라하지 않던가?"

마왕도 한반도 출신이고 말이지. 라며 나라 차별적인 발언을 한다.

"린이나 토리한테 물어봐야겠네"

진짜로 그러면 분노하는 태식이가 나온다는주

"하긴 그러네."

"그런걸 생각하면 형이 형이라고 부르는게 되게 이질적이야? 만난지 얼마 안된사람한테 형이라 부르라 하는거 말야."

... 생각보다 딱히 이질감은 없네.
원래 라면 이 정도 나이 사람과 일하다 버릇 하니까라서 그런가?

"그냥 태식형이라 부를랜다. 생각보다 자연스럽네."

"아! 테스형 한국 호칭법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일상할때 형이라고 불러야지!

아! 태식형~

>>445
??? : 선배님 말고 오빠라고 불러

(알렌을 존댓말 캐릭터로 굳히기로 마음먹음)

난 몸은 어린이 행동거지는 어른이

"우리는 같은 길드고 꽤 많이 같이 다녀야하니까"

호칭 문제는 중요하다. 오래할 집단이면서 혈연집단은 아니고 선후배도 없는 그런 곳이니까

"그럼 그렇게 알고 있는다."

형이라고 부르는 애가 더 늘어났다 싶은 감상이다. 내다 삼촌뻘 나이긴 하지만

"그럼 언니라고 부를래? 몇백년전엔 남자도 남자한테 언니라고 했다던데"

그런데 솔직히 다 큰 어른이 애기한테 존댓말로 말하는거 스윗함.

>>451 ㄹㅇ 달다

헌터 네트워크에 위키도 있을까

장작위키에서 링크타고 돌아다니는 것처럼 진행에서 위키 서핑하려고 하면 수많은 데이터를 검색할 캡틴이 날 죽이려고 하겠지!

태호주 안녕?
아마 죽을걸

"고추 때면 언니라고 불러줄게. 난 안 땔거야."

쓴 적도 쓸 일도 없다지만. 그래도 안 땔거다.

"그런데 나도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거면 다른 특별반 애들도 그렇게 부르게 하겠네?"
내가 아는 다른 애들이 형이라고 부르게 하는 모습을 떠올려 본다.

흠... 그냥 저냥?

"... 그럼 여자애들한테는 오빠라고 부르게 해?"

라임주 안녕! (아쉽

"난 이미 목적에 맞게 쓰긴 했는데"

그래도 볼일 볼때 불편해지기 싫으니까 그럴 생각은 없다.

"야, 너, 이봐, 어이, 같은거 빼곤 편하게 부르게하지"

아무리 같이 갈 사이라지만 버릇 없게 굴면 참기 힘드니까

"아저씨나 오빠나 아님 이름에 씨를 붙이라고 하지"

특별반에서 오빠라고 부르는 애들은 없지만

"혹시 오빠 소리 듣고 싶은거야?"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일상은 없는가.. 어쩔 수 없지. 관전한다!

어이 김씨!(도망)

"아니 여기 특별반 애들은 나보다 다 나이가 많잖아. 애도 아니고 누가 날 오빠라 불러."

생각해보니 내 인생에 날 오빠라 불러줄만한 사람이 없긴 했네.

"가능여부는 접어둬도 딱히 불리고 싶은 생각도 없어. 그냥 태식형이 오빠라 불리는게 상상이 잘 안가서."

그 뿐만 아니라 헌터 일 하는 도중에는 오빠라는 호칭은 잘 못 들어본거 같다.

들어보는 순간 아주 나쁜 촉이 온다.

오빠라는 단어가 공략팀에서 들리면 그건 커플일 경우가 크고 그런 경우는 공략 도중 사적인 걸로 터지는 경우가 더러 있던 느낌이다.

"그러니까 오빠라고 부르게는 안 하는거지?"

(멋진 포즈로 등장)

준혁즈 ㅎㅇ

있긴 한데 정보 하나당 정리할 자료가 너무 많아서 다른 사람들 진행 방해하고 싶으면 추천해줄 수 있음.

"혹시 알아? 연애라도 해서 애교 부린다고 오빠라고 할지"

이상하리만큼 연애를 안하는 애들이지만 혹시란게 있는법이다. 어느날 누구랑 누가 사귄다고 발표해도 이상할게 없다.

"그런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 중에선 있긴 있는데 굳이 얘들한테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고

"보통은 너한테 말한거처림 아저씨나 오빠나 편한 호칭으로 불러라, 하고 말하지"

애들이 대부분 태식씨라고 부르는데 내가 그렇게 친해지기 어렵나 싶은 마음이 있긴하다.

준혁주 캡틴 안녕?

(역시 캡틴은 무서워)

태식이는 아저씨가 좋아 태식씨가 좋아?

김태식 님, 김태식 학우님 등등의 호칭도 있다!

다들 어서오라고 말하는주
>>466
태식씨 보단 아저씨가 더 정감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는주

흠 그럼 삼촌이라고 해야되겠다(농담)

지한주 준혁주 안녕-
캡틴도 어서와!

위키는.. 봉인이다...

일상을 구한다!!

"난 검과 연애 할거야."
네 검실력에 연애할 생각이 드냐! 옆 자리 철수는 무기술 A 찍고 벽 넘을 준비 중이란다!

"아니 뭐 사적인 자리에서야 오빠라 불러도 상관 없을거 같긴 해."

"이렇게 게이트 안 쪽에서야... 잠만. 왜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샜지."

우리 임무 중인데.

"태식형이 자꾸 태클거니까 이야기가 여기까지 샜잖아. 이제 우리 뭐 해야해."

뭐가 최종 목표더라.

"연애는 해봐야지."

한번도 안해보는거 보단 한번이라도 해봐야 뭐가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있는거다. 합법적인걸 무작정 안한다는건 좋지 않지

"지금은 아직 안전하니까"

어깨른 으쓱이며 말한다. 위험 등급 좀비들이 나오면 모를까 지금은 여유롭다. 우리가 없어도 이 도시가 알아서 버틸정도고

"게이트 내부의 상황을 보고 좀비가 많으면 일정 수치까지 처리하는거였지"

아까 말한것과 위에서 본걸 종합하면 끝났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여기 좀비 바이러스를 치료해보고 싶은 집단이 있는지 크게 뭐 건들진 말라더라고"

아까지한주가 일상 구하시던데
치킨드시나!

"그럼 우리 할일은 다 한셈이네. 바이러스 연구라니 아주 열심히네."

바이러스가 시시때때로 변하니 이걸 해석해 백신 내는건 진짜 어렵겠지.

힘내라 이쪽 사람들아.

"내장 많이 봤더니 곱창 땡기네."

"이번 일끝나면 곱창 먹으러 갈까."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이라.. 괜찮다면 저는 괜찮지만요..근데 저랑 마지막에 돌리시지 않았던가요?(헷갈림)

지한주는 언제나 일상을 구하는구나!

참 잔여 망념은 너무 고마워

"영성이 한 300인 사람들이나 그런거 하는거지"

내가 했다간 바이러스가 더 강해질거다. 백신을 만들면 여러가지 데이터나 나오고 그게 도움이 되겠지
어디에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만은

"곱창 좋지"

전골에 밥 비벼먹는건 더 좋다. 벌써부터 맛있다고 느껴지네

"뭐, 적당히 하고 나가자"

/막레로 한다고 말하는주!

막레로 받는 주.
수고했다는 주.

아 곱창 전골 먹고 싶어지네 ㅋㅋㅋㅋ

다들 안녕하세요.

치킨 시켰다...

요즘 치킨 값 엄청 올랐던데...

어떤 치킨 좋아해? 양념? 후라이드?

치킨... 좋겠다!

으음..파닭이나 양파닭 같은 종류만 아니면 웬만해선 잘 가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파닭인데... 우리는 적이 될 수 밖에 없구나(비장)

아니죠. 파닭을 시키면 손을 안 대니 이득이지요.
한 마리만 시켜야 한다면 파닭이 이기면 지한주는 손을 안 댄다=오현주가 먹는다.지 않습니까.

새콤한 소스에 푹 절여진 파랑 치킨이랑 같이 먹는게 국룰이지

좋아하는게 안겹치니 오히려 좋은거 아닙니까?

헛 그런가? 좋은것인가?

나랑 같이 치킨 시켜 먹자.

>>487
좋지...

이 소스와 파의 알싸함이 치킨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줘서 끝없이 들어가게 해준다니까

가끔은 소스도 안 뿌리고 먹을때도 있어. 치킨에 소금 찍고 파채 얹어 먹는게 맛있을때도 있더라?

랜선치킨모임이 발족되었군요.

사실.. 파닭소스는 맛있는데 파는 싫어요.

나도 파닭에 파 싫은데

>>490 맨 아래에 있는 치킨은 소스 때문에 눅눅해지니까 파닭을 받으면 소스 뿌리고 파와 닭의 위치를 바꿔줘야 해.

소금 살짝 찍고 먹는것도 맛있겠다.. 소금이 사실은 재료의 맛을 끌어 올려주니까 새콤함과는 다른 맛이 색다를 것 같아.

하지만 난 양파닭이 좋아!!!!!

파가 싫다니... 하지만 취향은 존중한다.

나도 민초라던가 아나나스 피자는 안 사먹으니까

숯불이 먹기 편해서 좋아하는 편..

(가리는거 없는편)

숯불도 나름 괜찮죠.
저희동네에 꽤 맛있는 숯불치킨집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치킨 취향도 되게 다양하죠. 캐릭터들은 어떤걸 가장 좋아할까요?

오현이는 가마솥통닭 스타일

토고는 순살양파닭

백숙이라고말하는주

알렌은 주는대로 먹습니다.

매운 순살!

음. 캐주는 확실한데 캐가 영.. 어영부영...

태식주 ~~주 말투에 꽂혔네

태식주

끝말잇기 절대자가 될수있는 말투

오지주

태식주

오 주여 오

(관전중)

태식주

오 주여

같이 일상할 사람있나요!

아멘!

사람이 싫어지는 오후 8시.
커플 두명이 서로 대화만 하며 매장을 돌아다니기만 하는 오후 8시 6분.

>>514 일중이라 텀이 좀 느긋해도 괜찮다면요!

다음 타임이 1시간 11분째 안 오고 있어요.. .... . ....

시급도 그만큼 달라고해야한다고 생각하는주

주니까 주급 받으라구

>>516 텀이 어느 쪽이든 괜찮아요 원하시는 상황이 있나요?

>>520 밥먹으러 갈래요?
도전메뉴(엄청 큰 왕돈까스나 엄청 매운음식) 이런거!

아니면 명진주가 하고싶은 상황 있으면 그걸로!

>>521 오 좋죠 그럼 그걸로 합시다! 선레 써올게요!

네 부탁드려요~

"여기가 그 유명한 돈까스 집인가."

최근 헌팅 네트워크에서 소문난 가게가 있었다.

바로 엄청 큰 돈까스를 아예 매운 소스에 절인 엄청난 요리를 만든다고 말이다.

색만 보면 진짜 돈까스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지만.

일단 모양새는 돈까스 같으니 그러려니 했다.

이런 곳에는 혼자 가기에는 뭐해서 단톡방에 사람을 찾아봤더니 다행히 한 사람과 같이 동행할 수 있었다.

"뭔가 바깥에서도 매운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아? 라임 누나."

//1

>>525

최근 헌팅 네트워크에서 한 돈가스 가게가 화제입니다. 엄청 크고 매운 돈가스를 20분 안에 다 먹으면 음식값 200GP를 면제해 주고 가게에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말이죠. 가게는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서 주말에 사람이 더 몰렸다고 하네요. 이런 도전은, 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것보다는 재미있는 추억거리 하나를 남길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 즐거운 게 아닐까요.

"그러게. 냄새만 맡아도 침 나온다."

무려 2미터가 넘는 거구의 소년과 기다란 토끼 귀를 가진 소녀. 꽤 특이한 조합의 두 사람이 음식점에 들어서자, 일이 분주해 보이는 종업원이 자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가게는 사람들이 가득했지만, 다행히도 마침 빈자리가 있었나 보네요.

"다행히 빈 자리는 있나 보네."

우리는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빈 자리에 앉았다.

막상 안으로 들어왔을 떄는 바깥에서 보다 훨씬 진한 냄새가 우리를 감쌌고.

겨우 공기만으로 피부가 따가와지며 숨을 들이킬 떄마다 입 안에서 매운 맛이 돌았다.

"맛있어 보이면서도 매우니까 확실히 침이 나오네."

//3

오현이가 매운 돈까스 먹고 슬퍼 하는것 보고 싶다.

오현 : 엉엉

오현이 너무 불쌍하면서도 귀여운

오현이 엉엉 우는 거 귀엽네요.

>>527

종업원은 자연스럽게 주문을 받아 돌아갔고, 라임은 컵에 물을 반쯤 따라서 명진 쪽으로 가볍게 밀어놓았습니다.

"태명진. 너는 매운 거 좋아해?"

성을 붙여서 부르는 게 편해서 그렇지, 평소보다 퍽 살가운 목소리였습니다. 생각보다 라임은 매운 음식을 좋아했어요. 가끔 매운 걸 먹어서 혀를 아프게 하고 땀을 실컷 흘리고 나면 사우나를 한 것처럼 몸이 개운해지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4

나는 감사인사를 하며 라임이 누나가 건네준 물을 마셨다.

"아니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

매운맛을 좋아하기 보다는 음료수 중에 매운 맛이 있다면 재밌어서 먹는 편이었다.

그런데 성을 붙여서 불리니 특이한 느낌이 들긴 하네.

"라임이 누나는 좋아하나봐?"

//5

오현 : 매운거 못 멍는다거 해짜나...

사실 지한이는 준혁이가 먹으며 눈물흘리는 게 보고 싶어할지도.
귀여울 거라네요.

역시 지한이는 ㄷㄷ

S구나.

아니 그치만 지한이도 눈물은 줄줄 흘리며 훌쩍거릴 테니까 쌤쌤 아닐까요?

아 자기도 먹는다고.

떡볶이 먹고싶은주

떡볶이에 오뎅과 치즈가 진리에요

>>532

"응. 가끔 매운 거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거든."

라임은 그렇게 답하면서 물을 홀짝였습니다.

"근데... 이름은 빼고 그냥 누나라고 불러주면 안 될까? 이름이랑 같이 들으니까 좀 어색해서."

명진이와 서먹하거나 명진이가 싫어서 그렇게 말한 건 아니었습니다. 라임은 아마 명진이를 처음 만났을 때도 누나라는 호칭을 되게 어색해했었죠. 그런데 눈앞에서 이름이랑 같이 불리니까 기분이 더 이상해서 괜히 시선을 피하게 됩니다.

라임은 어색한 시선을 창밖으로 돌리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6

지한주는 매콤하네요!

교대전이라 매대채워야 하는데 커플들 때문에 뭘 못해... 사람 너무 싫어...

"그런가?"

하기야 나도 성과 이름을 같이 불리는 게 어색한데.

라임이 누나 같은 경우는 이런 경우가 부답스럽나보다.

"알았어, 그럼 그냥 누나라고 부를게."

그런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

"그러고보니 내가 누나한테 처음 누나라고 이야기했을 때 발을 지면으로 차던게 생각나네."

//7

>>542 커플들 ㅋㅋㅋㅋㅋ

헐 복붙하다 대사 짤렸구나 ㄷㄷ

>>543

"누나라는 말은 살면서 처음 들어봤으니까."

그래요. 그땐 그랬었죠. 라임은 지금도 누나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바닥을 쿵쿵 내리찍고 싶은 걸 꾹 참는 중이니까요. 반대로 라임이 나이가 적당히 많은 사람(김태식이나 강철 등)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상상하니 오소소 소름이 돋습니다. 물론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머리털이 쭈뼛 서는 기분이 들겠지요. 그러니까 반드시 지금처럼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아빠 아니면 형이라고 불러야지.

"근데, 매운 거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여긴 왜 오자고 한 거야?"

//8

"정말로 처음 듣는 거였구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나는 상당히 충격을 먹을 정도였나보다.

하기야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발을 내려 찍지는 않겠지만.

"그야 궁금하니까, 매운 거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지만 또 못 먹는 건 아니라서."

이래봬도 건강이 특별반 중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것 쯤이야 버틸 수 있지.

"이런 데는 혼자 가기보다는 친구랑 같이 가는게 재밌잖아."

//9

드디어 토고주는 자유야...
냉방중인데 가게 바깥에 있는 애인 들어오라고 문 계속 잡아두고 있어서 냉기 다 빠지고 벌레 들어오고 물건들 하나씩 집으면서 이거 어때? 하며 돌아다니다 물건 위치 헤집어놓고 오늘은 폭식하겠어

갱신합니다아...모두 안녕하세요.

잠시 들릅니다.
왜 시간이 남는데 일상을 돌리지를 못하니...😭(손이 아픔)

토고주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와...그거 진짜 장난 아니겠네요

그리고 강산주는 어서오세요!

코인 30개인데 오잉 까야하나 고민하는주

다들 어서오세요. 푹 쉬시길...

간만에 할 거 일찍 끝내놓고 내일 오자니 뭔가 아쉬워서 들러봤습니당!
근데 이것도 오래는 못 있겠네요..ㅠㅠ

>>552 되돌리기나 아득한 자아 쓰실 만큼은 남겨두시는 게 어떨까요?

>>547

"그치. 나도 같은 생각이야. ... 근데 나는 저거 다 못 먹을 것 같아."

라임은 친구랑 같이 오는 게 재밌다는 명진의 말에 동의하면서, 손가락으로 명진의 뒤를 가리켰습니다.
아까 주문을 받았던 종업원이 커다란 접시를 실은 카트를 끌고 오네요. 돈가스와 함께 카페에서나 볼 법한 동그란 진동벨이 놓아졌고, 종업원은 벨이 울리기 전에 음식을 다 먹으면 된다고 설명한 후에 주방으로 돌아갔습니다.

"... 세상에."

돈가스는 명진의 팔뚝만큼 크고 두꺼웠고, 매운 소스는 빨갛다 못해 시꺼메보였습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생김새가 무시무시하네요.

//10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벌써 돈까스가 왔...오우."

드디어 돈까스가 왔다는 소리에 그것을 보자 저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모형으로도 감히 구현할 수 없는 엄청난 크기의 돈까스가 식탁에 올려진다.

색깔조차 무척이나 불길한 검붉은 색을 띄며.

냄새는.

"어우! 콜록! 냄새만 맡아도 장난이 아니네."

그저 잠깐 맡았을 뿐인데도 코 안쪽이 매워지며 저절로 기침이 나오게 된다.

//11

진정한 자유를 얻었다. (집 왔다는 소리)
다들 안녕 안녕 안녕

다들 어서오세요

명진이랑 라임이가 엄청난 도전을...😯

토고주 안녕!이에요!

>>558 저거...
만약 진행 중이었으면 다 먹으면 건강 스탯 오르는 거 아니에요?

확실히... 오를 만하네요.

>>558

그래도 매운 냄새는 라임의 침샘을 자극했고, 라임은 군침이 싹 돈다는 표정으로 돈가스를 큼지막하게 한 조각 썰어냈습니다.
라임은 이 돈가스가 얼마나 매울까, 혀를 얼마나 고통스럽게 해줄까 하는 기대에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dice 1 100. = 7
(썰어낸 돈가스의 양)

"괜찮겠어?"

라임은 매운 냄새를 맡고 기침까지 하는 명진을 슥 올려보다가, 썰어낸 돈가스를 포크로 쿡 찍어서 단숨에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dice 1 100. = 52
(매운 정도)

돈가스의 체력 200/200
매워하는 정도 0/100


//12

돈까스의 체력이라니ㅋㅋㅋㅋ...
몬스터 같잖아요!ㅋㅋㅋㅋ

저정도면 몬스터가 맞는 것 같습니다!!!

몬스터한 돈가쓰...

M.GAS...

ㅋㅋㅋㅋㅋㅋ;
캡틴 안녕하세요.

"어우, 그래도 안 먹을 순 없잖아?"

네트워크에 따르면 엄청나게 매운만큼 그 이상으로 맛있다고 하니.

절대 후회는 하지 않을거다.

그 생각에 나는 돈까스를 썰어 한 입에 넣었다.

.dice 1 100. = 81
(썰어낸 돈가스의 양)

.dice 1 100. = 39
(매운 정도)

돈가스의 체력 200/200

매워하는 정도 0/100

//13

hell까스

캡틴도 안녕하세요.

모두 안녕하다고 말하는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모두 굳밤!
쉬러 갑니다...

강산주 잘 자

캡틴 대운동회 전에 의뢰 한 번 할수있을까? GP를 벌어서 방어구도 사고 부당협상에 쓸 돈도 벌어야 하는데...

잘 자라고 말하는주

돈가스의 체력이라닠ㅋㅋㅋㅋㅋㅋ

뭔가 몸이 무겁네요. 곧 자야하는 건가..

>>571

돈가스는 라임이 비장한 얼굴로 단숨에 입에 집어넣은 것치고는 상당히 적은 양이었습니다. 입에 넣은 돈가스를 얌얌 우물거리던 라임은 금세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어요. 세상에. 이거 생각보다 엄청 맵잖아요? 벌써 맵기 저항력이 반이 넘게 닳았어요. 이건 즐길 만한 수준의 고통이 아니었습니다. 잘못하면 죽어요.

라임은 상태이상 공포(B)에 빠집니다.
라임은 전의를 상실합니다.
한쪽 눈이 감길 듯 눈꺼풀을 파르르 떠는 라임의 얼굴에 당혹감이 번져옵니다.

"야... 이거 먹는 거 아닌가봐."

...
하지만 명진이는 엄청난 양의 돈가스를 입에 집어넣었고

.dice 1 100. = 19
라임은 덜덜 떨리는 손으로 돈가스를 썰었습니다.

.dice 1 100. = 31
눈을 질끈 감고 그것을 입에 집어넣습니다.


돈가스의 체력 193/200
매워하는 정도 52/100

명진주, 저 곧 퇴근시간이라 킵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라임이 돈가스에게 상태이상 걸렸엌ㅋㅋㅋㅋㅋ(폭소)

넵! 저도 마침 졸려서요! 다음에 하죠!

근데 상태이상 ㅋㅋㅋㅋㅋㅋㅋ

"으음!!"

엄청난 고통이 폭포처럼 입에 쏟아졌다.

조금이라도 입을 벌리면 입안의 살들이 전부 나올 정도로.

그만큼 무척이나 매웠고.

또한 맛있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삼킬 때는 불에 달군 석탄을 삼킨 느낌이 들긴 하지만.

"ㄱ..그래도 맛있네...음!!"

.dice 1 100. = 77
(썰어낸 돈가스의 양)

.dice 1 100. = 52
(매운 정도)

돈가스의 체력 119/200

매워하는 정도 39/100

//15

그래도 많이 깍아냈다고 생각하는주

돈가스(원산지:지옥)

(대충 라임의 상태)

잘 잤 다 !

왜 명진이랑 라임이가 매운 돈가스를 먹고 죽어가는거야

목숨을 걸고 있다우

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졸리군...

목숨을 건 맵돈 레이스..

12시가 지났으니 컨샙은 끝이다.

왠지 네거티브해지는 오전 1시

situplay>1596518169>577

애매함... 진짜 빨리 끝나는 게 아닌 이상 6시간 진행 한번이면 대운동회 준비 선언이 나올거라

>>597 ㅠㅠㅠ 아쉽다.. 그러면 도기코인을 GP로 교환 가능할까? 그리고 대운동회 전까지 15만GP짜리 무기를 얻을수 있을까?

질문

577 토고주 (hrzzt4EA6Y) Mask

2022-05-21 (파란날) 23:23:38

캡틴 대운동회 전에 의뢰 한 번 할수있을까? GP를 벌어서 방어구도 사고 부당협상에 쓸 돈도 벌어야 하는데...

답변

597 ◆c9lNRrMzaQ (hqCuTEeBLM) Mask

2022-05-22 (내일 월요일) 01:25:30

situplay>1596518169>577

애매함... 진짜 빨리 끝나는 게 아닌 이상 6시간 진행 한번이면 대운동회 준비 선언이 나올거라

>>598 도기코인을 GP로 직접 교환하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음.

무기는.. 다음 진행 전에 그냥 내가 데이터를 뽑아볼게. 이게 상인길드에서 구매하면 특정 조건이나 제작자가 걸린 물건들이 자주 나와서..

그러고보면 나도 무기 구하긴 했어야했다.

>>600 망념을 어떻게든 해소해서 아르바이트로 조금이나마 모아야겠구나... 돈이 좀 더 있으면 카지노에서 한탕 벌어볼 생각을 했었지만 힘들겠네..
아, 장비를 상인길드에서 구매하면 그런 일이 생기는구나... 힘들다 싶으면 말해. 일상 팍팍 돌리고 망념펀치 올인펀치로 어떻게든 하면 되니까.

힘든 건 아니고 이게 진행에선 아이템의 등급으로 분류가 되지만..

이게 캡틴 정리에는 기성품/제작품/게이트 제작/코스트 등등의 태그가 들어가서 조금 검색이 걸려서 그래.
이것도 이제 조건 안 맞으면 금액대에 맞춰서 효과 뽑고 창작해야 할 때도 있고?

태식이... 무기가 없구나? 나 있는 줄 알았어;;;
아!!! 맞아 내가 한가지 착각한게 더 있었는데 나 분명 태식이가 거북이 입고 있는 줄 알고 히히 기동력으로 싸우면 내가 이기겠지? 했는데 아니었어.
레예스의 인사였어.

>>603
고생이 많다!
>>604
그....일부러 장비 확인하라고 대련 전에 장비 확인하는 레스를 썼었는데 말이지....
나 화염 저항 장비 있으니까 특수탄 써!하는 의미로다가......

제작 예시 - 천루 무문

▶ 천루 무문千淚 憮聞 ◀
진정으로 뛰어난 무도인은 단련을 통해 탄생한다. 모두가 아는 불변의 진리이다. 천 방울의 눈물을 흘려야만 겨우 발전을 볼 수 있다 하여 천루 무문이란 이름이 붙은 이 귀걸이는 게이트에서 발생한 투명빛의 보석을 단련하여 만들어졌는데 중앙을 집중하여 바라보면 연붉은 보석이 눈에 띈다. 이 보석은 사용자의 노력에 따라 점점 붉게 물들며 투명한 보석이 모두 물든다면 사용자의 경험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장인 아이템
▶ 천 방울의 눈물을 흘리고 - 사용자의 경험치 획득량이 10% 감소한다. 천루 무문의 경험치를 일정량 증가시키며 천루 무문의 경험치가 100%가 될 시 이 효과는 소멸한다.
▶ 성장의 감로를 듣다 - 천루 무문에 필요한 경험치를 모두 획득한 경우 위 효과가 소멸한 후 발동된다. 수련의 효율이 30% 증가한다.
▶ 노력하는 자 - 노력/성장 등의 태그를 가진 NPC에게 쉽게 호감을 얻을 수 있다.
◆ 제한 : 주 기술(B) 이상.

>>603 고생이 많네... 내가 조건을 또 걸어서 아이템을 구매하다보니 왠지 미안해지는걸

>>605 그 뭐냐.... 나는... 나랑 싸우기 전에 만전의 상태인지 확인하는 줄 알고....
그리고 특수탄은........ 나도 사용한다! 라고 해야지 사용판정이 들어가는지 몰랐다고!? 장전하면 총알이 다 떨어질때까지 자동으로 사용되는줄 알았다고????
뽀록으로 한이리식 백귀도 홍로를 폴러 베어로 카운터 쳤다고!?!??

명진이가 가진 아이템이다.
>>608
(하하, 누구나 그런거지. 다음부터 잘하면 오케이라고)이거 처음부터 전력으로 3번 안으로 내가 이겼겠는데

오, 천루무문 저거 왕귀형 아이템이구나!
초만에 고생만 쪼매 하면 나중엔 수련 효율 30%증가가 상시로 붙게 되는 거니까 다재다능인가? 그거랑 결합하면 되게 좋겠다.

▶ 불효자 ◀
이루어지지 못할 일에 불응하고 순리를 벗어난 한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팔토시. 마지막까지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리라는 분노에서 일어난 우발적 사고에는 아버지 나름의 애정 표현을 담은 선물을 선혈로 붉게 물들이는 결과를 낳았다. 사고를 벌인 뒤 아들은 시름시름 앓다 죽음을 맞았고 이 팔지는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친 듯 하다.
" 사랑하고 사랑하며 사랑한다. 오윈, 네 열아홉 생일을 축하한단다. " - 피로 물든 팔토시의 내부에 적힌, 금색 실로 쓰여진 아버지의 언어.
▶ 장인 아이템
▶ 불효자 - 장착 시 매 턴 일정량의 정신 대미지를 입는다.
▶ 충동의 부추김 - 망념을 50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디버프 분노 상태에 빠진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 붉은 피의 광증 - 전투 시 낮은 확률로 발동된다. 3회의 연속 베기 공격을 가한다.
▶ 그럼에도 차마 미워할 수 없는 내 아들아 - 자녀 NPC가 있는 경우에만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주위에 정신력을 회복시키는 파동을 방출한다. 사용 시 정신력이 감소하지만 아군의 정신력이 회복된다.
◆ 제한 : 레벨 26 이상, 정신계 특성 보유

저때 당시 내가 받은 아이템

>>609 태식주가 봐주지 않았더라면 바로 태식이가 이겼지 의념발화 사기야!!!
그리고 괄호안에 있는 건 너무 가식적인 멘트라 딱봐도 거짓말인걸 알잖아

태식이의 정신력이 팍팍 깎이는 소리가 들려오는 장비구나

타고난 정신은 A랭크 이하의 정신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데 불효자의 매턴 일정량 정신 피해는 A랭크 이하라서 피해를 입지 않는걸까?
장비의 효과라서 들어가긴 하는 걸까...?

왜 강이훈씨한텐 호감 못샀나요?
- 1세대 대부분은 '역전의 용사/천재' 태그를 달고 있습니다.

봐줬다기 보다는 태식이라면 대련인데 전력으로 싸워서 금방 이기면 대련이 아니다! 대련은 서로 어느정도 치고박고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는거다. 라는 마인드 + 토고가 생각보다 너무 잘싸워서 당황 + 아, 편입조도 특별반 스카웃 받아서 온거지. 라고 깨달았다.
그리고 무기술 A 보상인데 의념발화 좋아야지! 이제 적들은 의념발화가 기본이라고!!!

>>613
언젠가 분노 상태에서 백귀도 키고 3회 연속베기 공격을 써보고 싶어

>>614
정신력은 따로 카운트할걸.
태식이도 진행 중에 정신력이 남들보다 높은거지 깍이긴해서 상담 받기도 했고

>>615
역전의 용사/천재 태그 없는 1세대는 대부분 죽었겠지.

"정신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장착 시 매 턴 일정량의 정신 대미지를 입는다."

"공격"이 아닌 장비 착용의 "대가"이기도 하고

신체와 신속을 강화시켜줄 아이템을 13000GP 이내로 구입할 수 있을까요?

>>616 실전처럼 행동했어. 필사적으로 어떻게하면 이길수있지.. 어떻게하면 유효타 먹일수있을까... 를 고민하면서 행동문을 적는데 스레에선 이미 태식주가 #웹박수 확인해주시오. 하고 올리는거야.
그래서 아, 이거 내가 빨리 안 적으면 대련하는거 늘어지겠구나! 싶어서 나의 뇌세포를 혹사시켜서 대련지문을 적었지.
그래서 잘 싸웠던것같아.

뭐!?!? 적들도 의념발화가 기본이라고!? 제길 나도 무기술 빨리 올려야 하나

>>617 태식이가... 상담을!? 당연히 받아야했어. 태식이는... 너무 불안해 보는 사람이

토고주는 대련이 아니라 태식이를 죽이러 온거였군.....
우리가 의념발화를 배울때 적은 이미 쓸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들 다 정신력 수치(보이지 않는 스탯) 있어서 케어해줘야한다

사자는 토끼를 사냥할때에도 최선을 다하지.
똑같이 토끼도 사자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법이야.
정신력 케어... 스승님이랑 만나서 콩트 찍다보면 회복되지 않을까?

하지만 이건 사람 대 사람의 대련이었다고
정신력 케어는 캡틴한테 문의하도록

우리는 헌터다
사냥꾼이지. 사냥꾼과 사냥감은 종이 한끗차이다

우린 헌터이기전에 사람이다!!

(졸림)

>>625 평소하시던 말의 분위기와 정반대인거 같은데요...(아무말)

>>625 맞는 말이긴 한데... 태식주가 하니까 뭔가 묘해

대체 나는 무슨 이미지인거지

지독한 현실을 바라보며
바라고자 했던 것을 위해 자신의 몸을 불태우고
구하고자 했던 것을 위해 만인을 버리고
오직 하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에미야 키리츠구 같은 남자

죽이는 달이다 같은 거 말하면 불안해지는 이미지

"내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내 목숨이다."
"그 다음이 너희들 목숨"
"마지막으로 의뢰의 완수"
"위험해지면 우선 자기 자신부터 챙겨라"

같은 말 밖언 안한거 같은데

그 말 밖에 안해서 선동과 날조에 의해 이미지가 바뀐것같아

"결국 사람인 이상 무언가를 이루거나 타인의 목숨보다 자기 자신이 소중하니까 조심해" 같은 걱정하는 말인데!

그것을 본인에게도 적용했나요?

※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적이 강력한 공격을 날렸는데 대상이 토고야.
그런데 적과 토고 사이에 태식이가 있어서 태식이가 방어하면 큰 피해를 입을지언정 토고는 살수있어.
태식이가 피하면 태식이는 살고 토고는 전투불능에 빠지지만, 적을 쓰러뜨릴 찬스가 생겨.

어떻게 할래?

말하고 나니까 예시가 잘못된것 같아

토고라면 헬멧으로 세이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헬멧은 아주 강력한 코스트이긴 하지만

주시자의 감시 -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이 코스트는 아이템 이하의 가치를 가지며 모든 효과를 잃는다

가 달려있어서.... 여기서 특수한 상황은 일상이야.

그런건가...!

일상에선 헬멧은 VR도 될수있다고!!

그것이.. 일상이니까 (끄덕

디스이즈 'One top'

디즈니 'Top One'

갱신!!

갱

좋은아침!

라임주 ㅎㅇ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 안녕하세요? 점심이예요. 밥먹었어요? 난 먹었어요.

오현주도 안녕하세요. 점심은.. 이제 먹어야지요.

맛난거 먹어

태식주 반가워요? 맛난거 먹어요. 뭘 먹었게요? 스파게티요.

오현주 말투가 이상해 마치 인간의 언어를 습득중인 외계괴수나 이제 막 만들어져서 학습중인 AI같은 말투야

맘에 들어요? 현재 말투요. 재미있어요? 뇌절 전에 그만둬요.

어쨌든 하이 토고주. 게임에서 본 이상한 말투인데 되게 중독적이라 한번 해봤어

아! 잠깐 뭔지 알겠다. 좋은 원단을 만드는 그녀석들이지?

오~ 맞아. 걔네야. 새롭고 다양하게 더럽고 역겨운 맛이 나는 청소부로 옷도 만들었지...

죽어서도 옷이 되어주는 좋은 친구들..

좋은 책이 나와주는 친구들이지...

중반까지도 꽤 자주 쓰이는 녀석들이지... 회복과 방어, 그리고 깜짝딜링까지!

무슨 게임이여

도서관 배틀 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이있어. 그거 이야기야

적을 죽여서 책으로 만들고 그 적의 기술을 이용해서 배틀하는 겜이지

디아볼로의 대모험인가?

걔는 죽어도 못 죽는 던전 이고 여기는 도서관이고 다대다 전투라는 차이점은 있지만 비슷하네

디아볼로의 대모험도... 따지고 보면.. 적의 능력을.... 사용하긴 하니까... 비슷하긴 하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였던가?

맞어맞어. 나왔을때부터 참 맘에들어하고 지금도 좋아하는 겜이야.
세계관이 참 재밌단 말이지.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할까...

어서와 지한주.
오늘도 일상을 구하는구나.

지한주는 뚠뚠 오늘도 뚠뚠

왠지 이거 어울리는 캐릭터가 있을거 같아서 가져와야지~했는데 누군지 까먹었다.

리본... 오랜만에 보네요

하이

이건 알렌하면 되겠다.

다들 안녕하세요.
확실히...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이것도 추억인데!
나는 안봐서 모르지만 (?

내가 본격적인 오덕의 길에 들어가게 된 계기

나때는... 케로로

나도 케로로...
도로로가 내 맘속의 1위였어...

나는.. 이쪽에 들어선 게 스무살 넘어서라..

내가 입덕하게 된 만화를 떠올려보다가, 소설로 입덕했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내가 아직도 만화를 잘 안보는구나

>>682
돈도 많고 어른이겠다 아주 덕질 제대로 했겠네

그때 쓴 돈 모았음 아반떼 하나 나올듯

도로로 지금 생각해보면 불쌍하단 말이지

지한주는... 덕질이 꽤 얕았던 기억이 나네요.

성인의 구매력...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679 그러고보니 저도 리본으로 시작 했습니다.

성인의 구매력은 대단해...

페그오에 쓴돈이면 캡틴 만큼은 아니어도 중고차는 사겠다.

직접 돈을 벌어봐야 돈 귀한줄 안다. X

직접 돈을 벌면 소비에 죄책감이 사라진다. O

캡틴은 뭐 덕질 했어? 피규어 같은거 인가?

내 돈을 내가 쓰는거 만큼 재밌는게 없다!

애니메이션에 나온 지역을 직접 갔지.

복귀하고 페그오 가챠 대박터짐

좋은 오후

>>695
이거 재밌지
>>696
진짜는 "캐밥"이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돈 안쓰려고 돌 600개 모아놨다고

>>695 지대 부럽네요
일본여행 언제 풀릴려나

다들 어서오세요.

>>697 캐밥픽업은 아직 못봤단 말이얏

1트에 광왕 뽑았슴다 하하

다들 어서오세요

스틱나시주도 아서와

>>699 반의 반만 떼줘요

링고나시주 ㅎㅇ!

>>705
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 ㅎㅎ

>>707 OTL 젠..장..

답은 jhon bur인가

>>695
오. 좋지 그런것도.
그런데 가면 가끔 어떤 곳은 관련 물품 파는 곳도 있더라?

뭐 그런거 산거 없어?

>>704 스?틱???

병당 600하는 와인같은거..

>>708
그렇다.
>>710
자동차는 오토와 스틱이 있으니까 말이지

오늘도 태식주 덕분에 심오?한 아재개그?의 세계를 알아?갑니다?

캐릭터 관련으로는 뭐 산거 없어?

이벤트 응모했다가 다키마쿠라 커버가 당첨됬는데 난 그런거 안써서 방에 방치중

딱히 그런걸 모을 상황이 안 되기도 했고.. 별로 모으는걸 좋아하지 않기도 했어.

(매년 콘서트에서 직접 앨범을 사모으다 군대와 전역후 코로나때문에 좌절)

>>715
다키마쿠라 특 : 혼자 살거나 그것을 가족에게 당당히 보일 수 있는 포부가 필요함

>>716
이런. 살면서 그런때가 있긴 한 법이지. 그래도 애니메이션 장소에 직접 가보거나 와인을 산건 부러운걸.
난 캐릭터 굿즈 같은건 사봤어도 성지까지 멀리 여행 가본 적은 없거든...

코로나(끝나면 가봐야지의 최종 핑계)

아 코로나 끝나면 갈거라고 ㅋㅋ

코로나 끝나가니까 이제 저의 시간이 허락을 안하네요...(눈물)

아 그래도 내가 아는 게임 테마 카페는 운좋게 가까이 있어서 한 번 가본적 있어.
햄햄팡팡이라고 운좋게도 내가 사는 도시에 있더라고. 거기서 경매로 받은 굿즈도 사고 머그컵도 사고... 재밌었지.

나는 막.. 그렇게 덕질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다키마쿠라는 한 번 사보고 싶어.
캐릭터 커버도 사가지고 한 번 씌워보고 싶어

프문... 로보토미는 재밌게 했는데 라오루는 묘하게 손이 안가서...

>>722
난 아직 한번도 다키마쿠라를 사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지만... 껴안는 배개 같은건 사보고 싶긴 해 ㅋㅋ

>>723
사실 프문 겜이 호불호가 확 갈리는 겜이긴 해. 많이 잔인 하기도 하고 게임성도 특이하고.
그래도 한번 빠지면 꽤 재밌어.

프문... 설정은 꽤 재밌는데.. 게임성이 저랑 극렬히 안 맞아서..(원래 대부분의 게임이 안 맞기는 함)

pc게임+뭘 관리하는 타입+스테이터스나 뭐 이것저것 신경써야 함+보스전 있음
=지한주에겐 극상성. 백퍼 하루만에 회사 터뜨릴 수 있다.

>>724 한국인은 예로부터 껴안는 배게와 함께 살아왔다.
죽부인이 그 증거다.

>>725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은 살짝 경영 느낌의 게임이라 확실히 안 맞기는 하겠어. 하지만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전투 게임이라 해볼만 할지도 모르겠는데?

평소에 어떤 겜을 좋아해?

>>726
아 죽부인은 킹정이지

안녕하세요!

덕질 굿즈 얘기인가요.
한때는 자캐 룩덕질을 하기 위해 하던 게임의 아이템을 사다모은 적이 있었긴 한데...
시간의 문제로 요즘 그 게임 안 하게 되네요.

덱짜는 게임도 못하겠더라고요.(절레절레)(그래서 유희왕 설정은 좋아하는데 유희왕 게임은 못하겠음)
일단 pc게임이다. 싶은 것 부터가 무리.

진짜 무지성 게임만 좋아하네 나. 사가류나 리겜 종류만 좀 하는 느낌이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728 이래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생긴거야.

강산주 안녕. 혹시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나의 또 다른 라이프 이야기 같은 그거?

>>726 어엌 묘하게 설득력이...ㅋㅋㅋㅋㅋ....

프로젝트 문 쪽 게임들은 저도 잔인한 거 안 좋아함+피지컬이 딸림이라 직접 해보는 건 그다지...
천천히 수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네요.

강산주 어서와. 저번에 일상 하던거 있었는데 그게 음... 어디였더라.

situplay>1596517107>237
여기네! 이어 올까?

>>731 아뇨 시내나 대형 마트 등지에 가야만 할 수 있는 P로 시작하는 무언가였습니다(?)

>733-734 앗 네넹!

>>730 >>732
맞아. 라오루는 굉장히 덱 잘 짜는게 중요한 겜이지. 덱 게임이라 피지컬은 필요 없어.

뇌 좀 굴리게 하는 겜이지. 그리고 운빨도.

>>737 그래서 라오루는 조금 혹하긴 했었는데....
근데 >잔인한 거 안 좋아함< 에서 걸려서....

>>735 아! 뭔지 알겠다 반짝임은 소녀들의 로망, 이곳은 모든 소녀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소!
하는 그거지?

운없음+뇌지컬이 심히 딸림..

무리였다...

소녀들의 로망과 P로 시작하는 단어.... PX?

"하지만 돈이 있으면 고생도 고생 나름이지. 고마워. 잘 쓸게."

이런 호의야 좋게 좋게 받아들이지.

"그래. 앞으로 할일도 많고 대운동회도 곧 있잖아? 그때를 대비해 여러가지 사둬야 할게 있으면 찾아봐야 겠어."

이 정도 돈이면 뭘 사면 좋으려나. 일단 짐작 가는게 여러 있으니 그걸 찾아가서 사봐야 겠다.

"창문은 내일 수리 업자 불러야 겠어.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전화 받는 곳도 없을테고."

>>741 그건 소녀들의 로망이 아니라 청년들의 지옥이잖아

>>743
화장품도 싸고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로카티도 팔잖아

>>739 결국 들켜버림.....😅
그렇습니다 강산주는 키덜트였던 것입니다...

정확히는 그 전작을 많이 했었어요.
이번건 마이캐 데이터만 옮겨두고 얼마 안 했었네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현생 때문에 갈 여유가 잘 안 나서...

>>744 그걸 사기 위해 군대까지 갈 소녀는 없을거라 생각해.

>>746 ㅋㅋㅋㅋㅋㅋ 나도 P 시리즈는 전작을 제일 좋아해...

모두하이!

라임주 안녕

라임주! 저 어제 답레 올렸어용

그리고 같이 일상하실 분?

>>744 (황금마차 기다렸던 사람)

>>745
이야 앵커판 출신이야?
거기 재밌지.

그 집 어장들이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인구수도 뻑뻑하고 드립도 꽤 많이 들었어.

>>750 네! 이어올게요~

타입문넷->앵커판->상황극판 루트를 탔습니다.(적당)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threadic - threaders - thredic - tunaground
노빠꾸 상판트리 ㄷㄷ

(고대의 상판러)

>>757 (여기가 상황극 처음인 뉴비)

근데 일상력이 왜케 구리냐고?
저는 어른이 됐기 때문입니다😔

>>760
아아 어른이 되어버리면 일종의 브레이크가 생겨서...
나도 그래. 솔직히 그때 생각하면 오글오글 민폐 만땅 생각 없는 짓 밖에 없었거든.

그런데 그걸 낼 수 있던 나이대 였고 또 그런걸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이었기에 재밌던거지.

나도 옆동네 시절부터 상판했지만-
활동기보다 비활동기가 더 길어서 참가한 어장은 몇 안되네!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죠.

>>761 정말 공감된다ㅜㅜ! 물론 지금도 그때처럼 받아주는 사람들은 있지만 내가 생각이 너무 커버린 뭔가가 있음...

태호주도 하이!

"한 번에 이 정도의 큰 돈을 벌고 싶으면 의뢰를 갔다와야겠지만, 대운동회 전까지 의뢰를 다녀오기엔 일정이 좀 많이 빡셀 거 같아서."

강산은 오현이 자신의 호의를 받아들이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모기 많아지기 전에 얼른 고쳐둬. 여긴 어떨지 나도 잘 모르긴 한데, 산 근처라면 여름에서 가을까지 아주 장난 아니다?"

혼자 여행 다닌다고 돌아다닐 적에 모기에 시달리던 경험을 떠올리며 살짝 몸을 떨더니, 계속해서 말을 건다.

"너 주기술 뭐였더라? 나 마도. 그래서 난 대운동회 전에 전에 본가에 한 번 갔다오려고. 혹시 비전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 해서."

좀 더 느긋한 자세로 벽에 기대며 오현에게 묻는다.
딱히 자신이 명가 출신이라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 말이라기보다는...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말한 것 같다.

//9번째.

태호주 하이!

과거 태호주와 현재 태호주

다들 안녕-

>>747 어떤 의미로 레전드였죠 정말...
이런 류의 아케이드 게임 중에서 한국에선 역대급으로 흥한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포켓몬 가오레가 더 흥한다는 모양이지만요. (그 창렬함에도 불구하고...!!)

>>757 앗 저도요! (하이파이브!)
>>762 그렇지만 여기에도 해당되네요.
한번에 한 우물만 파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중간에 앵커판(참치 앵커판이랑 스레더즈 앵커판 모두)을 조금씩 건드려본 적 있긴 한데...
오래 활동하진 않았었지 싶어요.

모두 안녕하세요!

>>769 애니메이션도 흥행이 대박이었고... (1편과 2편은 제외) 아케이드 게임으로도 연출이 꽤 볼만했어.
역시 IP싸움인가 이런 건.. 푸키몬이 대박이라니 ㅠㅠ

"에이 괜찮아. 모기가 각성자 피부를 뚫고 피를 빨아낼 수는 없겠지."

"물론 귓가에서 앵앵 거리는건 듣기 싫겠지만 말야. 더더군다나 다른 침입자들도 들어올 수도 있고..."

바퀴벌레나 거미나 다리 20개는 있을 법한 것들.

"나? 검이지."

"비전을 배운다니. 아직 안 배운거야?"

아직은 비전을 안 배운 시점인건가? 그럼 이제 곧 배우려 드나 보네.

스레딕 - 참치어장

포켓몬은 어쩔 수 없지

일요일이 되니까 어느정도 화력이 돌아왔네요

오현이 비전 배웠음을 숨김

비전

그 비전?

>>586

라임이 억지로 씹어 삼킨 돈가스는 고작 8분의 1 남짓. 그 와중에 명진은 저 커다란 돈가스를 벌써 반절이 넘게 먹어치웠네요. 고건강 탱커의 재평가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라임은 일시적으로 건강을 강화해 감각을 차단하려 시도합니다.
라임의 망념이 .dice 1 100. = 40 증가합니다.
감각을 차단하더라도 매워하는 정도는 계속 중첩될 것입니다.
매워하는 정도가 한계치에 다다르면 (중략)

라임은 공허한 눈으로 돈가스를 바라봅니다.

.dice 1 100. = 74
(썰어낸 돈가스의 양)

.dice 1 100. = 31
(맵기 스택)


돈가스의 체력 174/200
매워하는 정도 83/100

//16

돈가스 먹다가 망념화 위기(...)

>>777
앗 너 이마에 뭐 묻었어.

뾱.

>>771 그렇죠...ㅠㅠ
아는 사람에게 듣기로는 푸키몬 쪽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오는 편이었다고 하네요!
어린이는 물론 푸키몬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와서 최애 포켓몬 혹은 전설의 포켓몬의 디스크를 뽑으려고 열중하더라네요.
역시 글로벌 핵메이저...

캡틴 안녕하세요.
그러고보니 스레주를 하신 건 영웅서가 시리즈가 처음이라고 하셨던가요...

손님이 티슈를 끊임없이 뽑는 소리가 들려요
뭔가 불안한데

"ㅈ..ㄱ마...더!"

입안에 가득한 돈까스와 그에 비교되는 매운맛 떄문에 제대로 생각할 수도 없었지만.

조그만 더 먹으면 완식할 수 있었다.

앞으로 조금만...더!!

망념을 강화하지 않은 채 온전히 나만의 건강만으로 돈까스를 먹는다.


.dice 1 100. = 31
(썰어낸 돈가스의 양)

.dice 1 100. = 54
(매운 정도)

돈가스의 체력 42/200

매워하는 정도 91/100

//17

갱신

빈센트주 어서와

>>783
당신 가게의 티슈. 손님 집의 휴지로 대체되었다.

완전 처음은 아닌데 육성어장은 처음이었어.

다들 어서오세요.

자꾸 졸리네요...

>>784 태명진 돈가스 앞에 무릎꿇다.(아무말)

빈센트주 어서오세요!

>>789 더블 케이오!

"사실 그렇지. 물리는 것보다는 앵앵대는 게 문제지. 다른 침입자도 문제고...응?"

오현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던 강산은 오현의 "아직 안 배운거야?"라는 질문에 의아한 듯 눈을 크게 뜨지만...
곧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어어. 역시 너,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나보네?"

영월 때까지 누적된 유명세로 알게 되었겠거니, 생각하며 답한다.
실상은 조금 다르겠지만.

"예전엔 자신이 없었다고 해아하나...그런 건 나 같은 한량이 넘볼만한 게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특별반에 들고 나서 보니까 나도 하려면 할 수 있는 놈인 거 같아서. 또 각자 자기 갈 길 가고 대운동회 준비하고 하는 거 보니까 나도 뭔가 준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너도 명가 출신인가 보네?"

비전을 배운다는데 신기해하는 기색 없이 오히려 당연시하는 모습에 강산은 작은 오해를 했다. 명가 출신이면 그 자신이 알 법도 했지만, 강산은 오현을 특별반에서 처음 만났기에 고개를 갸웃한다. 아니 아직 나이가 어리면 내가 모를 수도 있나...?

//11번쨰.

모두 안녕하세요!

라임이도 명진이도 파이팅...!

>>783 어어...토리주도 파이팅...

>>787 그랬군요...!

그러고보니 저도 조금 졸음이...오는 듯한....?
밤중에 좀 많이 자다 깼었는데 그래서일까요...

>>784

라임의 맵기 중첩이 최대치를 넘어섰습니다.
망념이 100 증가합니다.
정신력이 50 감소합니다.

라임은 의념 발화(E)를 활성화합니다.

...
...
...

쿵...!

발바닥으로 바닥을 쾅 내려찍은 라임의 손에 돈가스 소스가 묻은 화살이 들려 있습니다. 접시 위의 돈가스는 흥건한 소스만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습니다.

"..."

명진을 올려보는 라임의 한쪽 눈꺼풀은 자의를 잃어 반쯤 감겨서 파르르 떨리고 있습니다.

라임은 조용한 목소리로 명진을 불렀습니다.

"이거. 다 먹은거다."

그렇게 말하면서, 손에 쥔 화살 끝으로 접시를 쿡쿡 찔렀습니다.

돈가스의 체력 0/200
매워하는 정도 123/100

//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돈까스를 사냥해버린........

의념 발화(혀)

윤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

윤주 하이!

안녕하세요

발화(혀에 불남)

자신이 이전에 참여한 어장은 판이 다르다 하더라도 밝히지 않는 게 좋습니다. 누군가나 특정인의 익명성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처리하였습니다.

나 뭐 잘못했나!!

앵커판은 스레주를 제외한 나머지가 익명이라지만....제 생각에도 앞으로라도 조심하셔서 나쁘실 건 없을 거 같아요. (끄덕

>>801
어장을 너무 사랑한 죄

>>801 아뇨 라임주 말고 알렌주 말씀이신 거 같아요. >>745가 숨겨졌네요.

"그런거 라고 해둘게. 하여튼 꽤 큰 가문인건 알아."

"아니 그런데 난 딱히 어디 명가는 아니야."

출신생각하니 이때쯤 내가 삐뚤어졌던 이유가 생각난다. 어렸을때 내가 삐뚤어진 놈이 됐던 이유 중 하나다.
난 입양아였다. 친부모는 누군지 아직도 모르고.
양부모님은 날 잘 키워줬지만 입양이라는 사실 하나에 괜히 멍청하게 삐뚤어져 있어서 자연스래 사이가 멀어졌었다.

지금은 그러지 않을거다. 오히려 그런 양부모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아니까.

ft아일랜드 진짜 오랜만이다!

>>804 아하 그랬군요!!

>>800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나도 별 생각 없이 말했는데 저런 점이 문제가 될 수도 있구나.

앞으로도 주의할게.

나도 주의하겠다!

이쯤에서 태식주의 ~하는 주 가 나올 때가 됐는데...

그건 어제 끝내기로 하지 않았어?주

주의 의지는 이어지는 주

대운동회전에
혈십자 구름마탑 가야함
형에게 비전 힌트도 얻어야함
창술로 바꿔야함
대운동회 사전준비도 해야함
...

다들 미안!
북해길드 추모식은 내가 더이상 못도와주겠다!

준혁주 하이!

준혁주 어서와

진짜 몸이 네 개정도는 있어야 되겠는데?

아맞다 강산주 맨날 부탁드려서 죄송한데 라임 잔여망념 50 토고에게 줄 수 있을까요!

"우리 오마니가 좀 대단하시긴 하지."

오현의 대답을 듣고 또 고개를 끄덕이지만, 그래도 아직 의문이 풀리지 않은 듯 호기심이 담긴 시선으로 그를 응시한다.

"그런데 명가가 아니라고? 그런 것치곤 비전 이야기 앞에서 너무 담담하다 못해 당연하게 여기는 반응인데? 아, 그러면 계승자구나? 나중에 네가 새로운 명가의 가주가 될 지도 모르겠네?"

우연히 잊혀져가던 비전이나 무공 등을 전수받은 사례들도 있었다고 들은 것 같긴 했다.
혹시 그런 사례인가 하는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강산은 오현 쪽으로 조금 더 머리를 내민다.

"그러면 그렇지, 여기 모이는 사람들이 보통 녀석들일 리가 없지! 주 기술이 검이랬으니 그 쪽 비전인가? 어떤 거지?"

//13번째.

다들 하이하이

>>813
준혁주 안녕하세요.
추모식은 대운동회 끝나고 해도 된다는 언급이 잇었으니 차근차근히 해봅시다!!
강산이도 남은 6시간 내로 엘데모르 배워야해요!!

>>816 괜찮습니다!! 아니면 정산스레에 말씀 남겨주시면 제가 반영할게요.

그러고보니 강산이도 잔여망념 꽉꽉인데 누구한테 떼줘야 하려나...

>>819 감삼다! 강산주 안계실땐 정산어장에 메모 남겨놓을게요!

(신체 신속을 강화할 방법이 시급)

맞다 라임도 저주(올스탯 -29) 풀어야되는데 ㅋㅋ

이건 뭐라 설명 하면 좋을까.

그래. 이렇게 말하자.

"아 그거? 별건 아니고 홍당무 마켓에서 누가 비전을 팔길래 사서 배웠지."

"그래서 비전을 받아 배우고 며칠 정도 곰곰~히 고민 했더니 비전을 깨우쳤어."

너무 황당무계한 사실을 농담스래 말하면 농담으로 받는 법이다. 다 말할 의리까지 있는건 아니고 사실은 말해 주자.

사실 내가 말하고도 이게 진짜 라는게 안 믿긴다.

집에가고싶은.. ...... . ... 주
아까 티슈 손님은 진짜로 집에 들고가셨나봐요

ㄷㄷ 뭐 흘려서 닦으려고 뽑았는줄 알았는데 진짜 가져가는구나!

situplay>1596305075>700
😉

>>821 오잉박스에서 랜덤으로 스탯 올려주는 망고가 나왔었긴 한데...음....이건 랜덤이라서...
원래 스탯은 잘 안 오릅니다...단기에 많이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장비를 구하거나 레벨을 올리시는 게 빠를 수도 있어요.

진짜 들고가네 그걸

>>822 빨리 교관님들이랑 면담 ㄱㄱ...

>>824 거지근성.........ㄴㅇㄱ....
고생하십니다...

일상 구합니다~

망념 언제 다까지 씁

보송보송한 티슈도 아닌데 왜 그걸 뽑아가시는지 저의 능지로는 이해가 안 가지만.. ..... . ... 제 티슈 아니니 괜찮?아요?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솔직히 항상 구하는데 원하신다면의 문제인가.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걸지도 모르니)

강산주. 잔여망념 50은 태식에게. 나머지 50은 명진에게 양도 가능할까요.

"헐."

오현의 설명을 들은 강산의 표정이 대략 멍해진다.
아니 그걸 중고거래로 얻는다고? 실화냐.

"그게 실화면 그것도 그것대로 천운이네. 행운에 관련된 뭔가라도 있는거야? 나처럼 집안빨 받는 것도 아닌데 우연히 딱 네가 배우기 적합한 기술서를 손에 넣은 거잖아. 쉽게 얻어도 못 배우면 그거 말짱도루묵이니까..."

정신을 다시 차리며 묻는다.
오현에게 기술서를 판매한 사람 또한 그 도기코인 상점에서 얻은 것이었으니, 실상을 알게 되낟면 강산은 행운이라기보다는 운명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했겠지만....그것은 나중의 일이다.
아까보다 강산의 눈이 더 빛나는 거 같다.

"대운동회 때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 나도 대운동회 기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가능한 맞춰보려고."

//15번째.

그럼 돌리죠!
지한주!!

>>833 오케이입니다!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농담성이지만 꽃게잡이나. 과일청 만드는데 불려왔다도 나쁘진 않겠지요.

일상 구합니다
과제할거라 텀 느려요

나참치 이쯤이면 항상 과제할때 일상 구하는 사람될듯

린주 안녕하세요. 현생 때문에 고생하십니다...

음...돌리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 저는 나중에...!

>>837 선레를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주지!

어서오세요 린주.

텀이 늦어도.. 괜찮은데 할까요?

와 서프라이즈.(납득) 기다리겠습니다.

어째서 지한주는 항상 밖에 있을 때 일상을 구하고 싶어지는 걸까요..(고민)

>>842 아녀,,,
저 지금 그 게시판보니까 또 과제 추가됐어요 주꼬싶다

........

쿵...!

"?!"

갑자기 무언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지?

확실히 난 돈까스를 먹고 있었는....

아 그렇구나.

나 잠시 기절했었네.

라임이 누나는 왜 또 화살? 들고 있지?

"그건 좀 반칙....으어."

돈까스를 악으로 깡으로 먹은 나는 다시 한 번 기절을 한다.

//19

린주 하이!

저도 뭐 일하면서 일상하는데요!

>>844 ㅠㅠㅠㅠ.....(토닥토닥

명진이 결국 기절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저런... 과제 힘내시길 바랍니다.

"....."

오랫만에 느긋하게 쉬는 날이 찾아왔지.
그래서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최근엔 자주 의식하게 된 지한에게 주말에 뭐 하냐고 물어봤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니 그녀가 나쁘다는건 아니야
단순히 내가 엄청나게 멍청하고 객기를 부렸다는 의미지

지한은 본가에 다녀온다고 했어
나는 놀러가도 되냐고 말했고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몰라. 모른다고.

아무튼 그래서 나는 지금
서산 신가의 본가 대문 앞에 서있어.

"....여기 계속 서있어봤자 의미없지"

아무튼 나는 고갤 저어대며 정신을 차린 뒤
당당하게 문고리를 잡아..문에 몇번 쿵쿵 하고 두드렸다.
...책에선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조금 더 크게 해야하나? 이리오너라 라고 소리쳐야하나?

"....아 옆에 초인종이 있구나"

초장부터 오늘 일진이 사나울 것 이다 라는 경고가 내려오고 있었다.

모두 안녕하세요!

명진이 기절했습니다 ㅋㅋㅋㅋ

지한주: (동공지진)
지한:

"이야 이걸 믿어? 어쨌든 그래. 그렇게 얻었다."

눈이 빛나는걸 보면 참 순수한건가 싶기도 하고.

"대운동회때는 다들 최선을 다할 시기니까 한번 기대해 보라고. 너도 그때 가면 바빠지겠는데."

"그럼 배우려는 것도 마도 관련 비전인건가? 사실 그 방면으로는 잘 아는게 없어서 어떤걸 배울지 감이 안오네."

분야가 완전 다르니.

"제가 왜 그런 말을 한 걸까요..."
아니 본가에 간다거나 그런 말을 왜..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쏟아서 땅에 흡수된 물은 유찬영님같은 영웅급이 아니면 못 돌리지 않나요.

"올 때가 된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어림잡아서 대문 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누가 열어준다거나 그런 일이 생겨도 지한은 충분히 본심이나 그런 걸 감추고 능숙하게 대할 순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쿨인 걸까?

초인종이 울렸는지. 아니면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고 열어준 건지는 모르지만.

"어.. 어서오세요?"
넌 그거밖에는 할 말이 없나.

(갑자기 분위기 상견례)

지한이 문을 열고 어서오라고 말하자
어색하게 고갤 끄덕이며...나는 손에 쥔 선물을 내밀었다
빈손으로 가면 안된다는 영감님의 조언이 있었으니까..
하지만 영감님도 내가 서산 신가에 간다고 했으면 허허 웃으며 재밌는 농담이라고 칭찬해주다가 식겁하셨을 것 이다.
그래서 비밀로 치고..혼자 온거지만

"이거 그.. 오다가 샀어. 양갱인데"

나름 백화점에서 사온 고급 양갱이지만 너무 어르신들 취향이 아닐까 걱정스러웠다.

"그...음... 빈손으로 오기 좀 그래서 말이야"

그보다 신지한은 평소에 어떤 옷을 입지?
역시 한복인가?..한복인가??

>>845

명진은 결국 남은 돈가스를 다 먹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라임은, 손바닥으로 명진의 뺨을 두어 번 찰싹찰싹 두드렸습니다.

"야. 괜찮냐? ... 정신차려."

그렇게 몇 번을 깨워보려 시도하다가, 티슈를 두 장 뽑아서 화살에 묻은 검붉은 소스를 닦아내고, 화살을 테이블에 내려놓은 뒤에, 접시에 놓인 포크를 다시 집어드네요.
그러고는 벨을 눌러서 종업원을 호출하는 라임이었습니다.

"저기여~ 저희 다 먹었는데여."

돈가스를 다 없앴으니 기념사진을 찍을 시간이에요. 발음이 조금 어색한 건, 감각을 차단해서 혀를 마비시켰기 때문이랍니다.

라임은 자리에서 일어나 기절해 엎드려 있는 명진의 옆자리에 앉아서, 그의 등에 한쪽 팔을 턱 올려놓고(마치 잡은 사냥감과 같이 사진을 찍는 것처럼) 몸을 기대었습니다.

명진은 기절한 채로 사진을 찍나요?
종업원이 사진을 찍으려고 숫자를 세면, 라임은 반대쪽 팔을 앞으로 쭉 뻗어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었을 거예요.


//20

"오다가 살 만한 종류인가요.."
오다가 샀다라고 말하기 그런 종류였지만 슬쩍 넘어가려 합니다. 고급 양갱이면.. 좋아하실지도. 같은 생각입니다.

"빈손으로 오셨어도... 환대했겠지만요."
그래도 성의를 보아서 잘 받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리고 머리속에서는 생각이 이래저래 흔들립니다.

"준혁 씨의 아버님께서는 무엇을 좋아하시나요?"
간단하게 물어보듯 말하며(분명히 생각을 제대로 한 게 맞는지 의심이 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일단 응접실이 딸린 방쪽으로 안내하려 합니다. 방이 있나..의 문제이긴 하지만 일단 있다고 칩시다.
사실 지한주는 그것을(옷을) 생각해본 적 없었으므로. 준혁이가 생각한 대로 입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야.. 지한이.. 본가에 간 거 가출한 지 3년만에 처음 불러서 간 거랑 두번째도 불려서 간 거라 다시 갈 마음은 딱히였는걸...

"...오다가 샀어 "

사실 평소와 다르게 여동생까지 이끌고가서 방문 선물로 뭐가 좋을지 백화점을 두바퀴 돌았다곤 말 못한다
그럼 내가 그 고백 이후 너무 의식하는 것 처럼 보이잖아
아니 그렇게 보여도 상관없나???

" ....? 우리..아버지? "

우리 아버지가 뭘 좋아하더라?
불속성 효자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네가 오기만해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

그래 일단 그럴 것 같다.

아무튼 지한의 안내로 응접실로 들어가..쭈뼛거리며 앉은 나는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살폈다.
마당도 화려하고.. 저택도 으리으리하고..명가는 명가다.

"안 믿자기엔 세상에 엄청난 일이 너무 많지 않나? 그러니 일단 한 8할쯤 믿는거지. 중고는 아니지만 나도 그런 '우연히 얻은 괜찮은 물건' 있으니까."

이걸 믿냐는 오현의 말에는 그렇게 답하며 낄낄댄다.
강산은 어렴풋이 코인샵과 '테토스의 경단'의 존재를 떠올린다. 전투 불능이 된 사람을 회복시켜 다시 싸울 수 있게 하는 것도 모자라 망념도 떨어트려주는, 기적의 소모품.
그 경단을 판매하는 곳은 도기 코인을 화폐로 삼는, 꿈속의 기이한 비밀상점이었으니.
어쩌면 오현이 배웠다던 비전도 그 곳을 통해 풀렸던 물건일지도 모를 일이다, 라고 강산은 정답에 가까운 추측을 했다.

"어? 그거야 그렇지. 그 때 내 것도 직접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네."

그러다 뒤이은 말에 강산은 상념에서 벗어나 답한다.

"너도 기대하고 있어라. 설령 기간 내에 비전을 배우는 데 실패했다 하더라도...최선을 다할 테니까 말이지."

//17번째.

준혁이...서산 신가 방문이라니 이게 무슨 129....

와일드한 라임이...ㅋㅋㅋㅋ

슬슬 다시 3~4시간 운전해야하는데 싫다.

주말에 고생하십니다...

하지만 핑크빛 일상이 가득하다면 힘낼 수 있을거 같아

오다가 산 품질이 아닌데. 싶기는 하지만. 일단은 넘어가려 합니다. 나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는 정당한 명분을 얻었다 생각하면 된다는 포인트인가?

불속성 효자의 면모를 보이는 준혁을 보지만. 지한도 한 불속성을 하긴 해서 어떻게 책망하거나 그것도 모르냐는 듯한 표정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따지고 보면 할아버지에게 히모먼을 갈기는 불속성 효자짓이 더 심한 걸지도 모르고.

"과찬도 적당한 게 좋겠지만..."
일단은 기쁘다-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라는 말을 덧붙이고는 차라도 내와야겠습니다만.. 차를 끓이는 데에는 전혀 소질은 없어서.. 라는 말을 하면서 티백 차 정도밖에는 못 대접하는 느낌을 받으며 찻잔에 티백을 담고 커피포트가 끓고 있는 테이블에 내오려 합니다. 으리으리한지는 지한은 잘 인식하지 않겠지만. 지한주는 으리으리하다고 생각할지도?

"하긴 기이한 세상이긴 하지."

특히 이 특별반이 그렇기도 하고 나도 회귀한 상황이고.
"무작정 말이 되나 저런게 하기엔 혹시나 라는 생각을 할 법은 하겠어."

기대해주는 사이까지 벌써 된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이 말은 삼키자.

"너도 특별반 사람이잖아. 솔직히 다들 잘 할거라 생각해."

다들 스펙이 참 월등하니까.

동생 내일 군대갑니다 ㅋ

"과찬이라니 딱히 .. 지금 입고 있는 옷도 잘어울려"

대충 준혁주의 뇌에선 파랑빛이 조금 섞인 연두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지한으로 로컬라이징 되었으니

아무튼 나는 그렇게 지한의 옷을 칭찬하곤 차를 타온다는 말에 얌전히 기다리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뭔가 낡은 창 같은게 걸려있고..
직접 쓴 붓글씨? 같은게 액자에 있고..

몸 종은 없는건가?
있을 법한 분위기인데??
오히려 이런 분위기에서 한곳에 곱게 주차되어있는 밤까마귀(빠르고 강함) 스쿠터가 신기하게 보인다

"...대운동회 준비는 잘 되어가?"

>>866
갑자기 힘이 솟아올라서 고속도로를 시속 250으로 밞을 수 있을거 같다.

오늘 운전곡은 이거다.

"그렇다니까."

아직 오현이 회귀했다는 사실은 모르는 강산이지만, 그는 오현의 말에 연거푸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더니 오현의 격려에 그의 등을 두어 번 툭툭 치려 한다.

"흐흐, 그렇지.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너도 잘 할 수 있을거야."

이제는 자신이 특별반 소속이라는 것이 슬슬 익숙한 강산이었다.
그래도 어찌 고맙지 아니한가.

"그럼 밤도 늦었으니 난 이만 간다? 또 보자."

팔을 흔들며 오현에게서 멀어지려 한다.
슬슬 잘 준비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19번째.
강산이 특 : 일단 기본적으로 같은 특별반이면 (상대에 대한 강산이의) 호감도 보정 받고 들어감.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식주 드라이브엔 당연히 이거지

>>866 전에도 몇 번 언급하시더니 이제 가시는군요.
동생분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871
이것도 좋지

얘랑 같이 들어야지

햄버거 먹고싶다고 하니 사러 갔다 오겠습니다 ㅎㅎ

우읏 잠깐 피곤해서... 쉬었다 올게

일상은 잠시 킾해줘 강산주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네요."
뭘 입을지 고민했다는 건 넘어갑시다. 지한주는 한복이라는 말 듣는 순간 엄청 많은 선택지가 흘러넘쳤던가. 지한은 끓는 물을 찻잔에 붓습니다. 우러나올 때까지는.. 좀 있으려나.

"잘 된다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수련해서 랭크를 올리거나.. 구비해야 하는 게 있다면 구비하는 중입니다."
라고 말하며 일단은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이런저런 것들이 있는 만큼. 기준을 잡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가능한 거라면 정보를 털렸...아니 그건 트롤링이잖아.

"준혁씨는 대운동회 뿐 아니라 다른 일들도 해나가고 계십니까?"
물어봅니다.

괜찮습니다! 저도 피곤해서 쉬러 갈까 생각하던 참이었어요. 쉬고 오세요!

그러고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기도 하네요...

다들 잘 다녀오세요ㅡ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저도 쉬러 갑니다....
시간대가 시간이라 저녁 먹고 오지 싶어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잘하고있네"

믿음직스럽다. 역시 내가 특별반에서 믿고있는 몇 없는 사람 중 한명이다.
아무튼 지금은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는..."

지금 여러가지 일 때문에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구름마탑과 혈십자를 만나기도 해야하고..
특별반 수습도 해야하지만..요원하다 시간이 없다.

"노력은 하고있어"

모의전에서 졌으니까 그 약속은 지켜야지..

>>873 리듬 탈땐 항상 발을 구르는 버릇이 있는데 지금 아랫층이랑 연결된 구멍이 바닥에 생겨버렸어

진행중에 차 산다음 레이스 참가한다 진짜로

"잘한다고 하기엔.. 책임을 진다.. 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아니 그렇게 정보를 털렸으면 니가 책임을 져야지. 근데 그게 지한주의 멘탈리티 때문에 맛이 가면 망하는 건데.
지한은 준혁의 말을 들으며 우러나는 티백을 빼서 작은 접시 위에 놓으려 합니다. 너무 많이 우리면 써요.

"여러가지 일이 한번에 몰아칠 때에는 가끔 한 발짝 물러서서 관조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예전에 가출했을 때 일인데. 의뢰가 밀렸는데 조금 느긋하게 해도 되는 걸 먼저 해서 정신없이 뛰어다녔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하루도 아니고 한 시간만 잘 확인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라는 경험을 장난스럽게 말해봅니다.

"다급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신력이나 망념은 중요하니까요."
찻잔을 들고 홀짝입니다. 음. 조금 연한...가?

//10

"책임...."

책임에 대해서 잘 알고있지만 그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새삼 두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책임은 질수 있을 때 지는게 좋다.
책임을 지는 것 만으로도 누군가에겐 빚을 남길 수 있으니까.

"연장자로서의 조언인가요 지한 누님?"

하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는 말이다.
지금 어쩌면 너무 조급해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차근차근... 내가 해야하는 일을 살펴보자.
그리고 앞으로의 행동을 위해서도 ..조금씩 행동을 정리하자.

"정신력이나 망념은 아마 내가 제일 건강할지도 몰라."

잠은 꼬박꼬박 자니까..응

"책임이라면 책임이지요."
약간... 치열하게 전투하거나 경쟁하는 만큼 리턴도 커지는 것 같긴 하니.. 이겨야 할 이유가 늘어난 것이긴 합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언이라면 조언이고.. 경험담에 불과할지도 모르지요?"
"그럼. 동생에게 나쁜 말을 하는 누나처럼 보였나요?"
그 경험담에서 무엇을 얻느냐는 것은 본인의 판단이라는 말을 짤막하게 덧붙이고는. 입꼬리를 한쪽만 올리는 미소를 짓고는 그 미소를 흩어내며 차를 홀짝거리며 모르는 척 하는 지한입니다. 어머같은 감탄사는 안 하니 다행이긴 하구나. 지한은 정신력이나 망념이라는 말을 듣고는..

"의외로 본인이 알아차리기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으니. 꾸준한 관리가 좋으니까요."
망념 건강은 지한도 한 건강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건 굳이 말하진 않겠지.

//12

"경험담.."

동생에게 나쁜 말을 하는 누나 처럼 보였냐면..
글쎄요.
둘이 사이좋게 나쁘진 짓을 하면 준혁이 혼날 것 같은 인상이긴 하지만
눈 앞에 보이는 누님도 한 악행 할 것 같습니다. 라고는 말 못하겠죠

"글쎄"
그러니 그냥 글쎄 라고 애둘러 말하고 차를 홀짝입니다
맛있네요 이거

"나 만큼 꾸준한 관리를 하는 사람은 없어.. 망념이 쌓이는걸 두려워하니까"

오히려 특별반 친구들이 걱정된다
그렇게 팍팍 망념을 쌓아도 되는건가?

"이런저런 일이 있긴 했지요..."
애초에 가출한 이상... 그렇지요..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저 은근 망념 줄줄 흘리는 타입이라서요."
망념 쓰려 할 때 붙잡을 것 같을 기분이 갑자기 드네요? 라는 말을 하다가.

"음... 간식거리라도 드릴까요?"
냉장고에 있으려나.. 라면서 잠깐 응접실 한켠에 있는 냉장고를 엽니다. 아마. 문이 준혁 쪽으로 나 있어서 얼굴이나 내부가 안 보이는 구조일 겁니다.

그래서 뭘 하고 있냐면.

'미쳤습니까....'
'아니 대체무슨말을한 겁니까.'
물론 간식거리는 실제로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지만. 잠깐 뒤적뒤적거리는 것을 몇 번 한 다음에. 인벤토리에서 차가움을 유지하고 있는 푹 익은 멜론을 사용해서 단맛이 높은 케이크를 꺼내오려 합니다.

//14

" .... 망념을 쓰려면 조심해야해 신경쓰이니까 이젠 "

차를 홀짝이며 그렇게 대답하다가 간식거리라도 내어준다는 말에 고갤 끄덕였다.
조금 단걸 먹으면 사고가 돌아오겠지
지금은 무언가 삐걱거리고 있었다.

곧 지한이 냉장고를 뒤적거리기 시작하자
호흡을 조심스럽게 내쉬며..긴장을 푼다
침착하자

저 문을 벌컥 열고 신가의 당주님이 들어오는 것이 최악이지 다른 것은 신경쓸 필요없다
아니 생각해보면 지금 고백한 사람과 단 둘이 방에 있는거잖아 신경쓰여

"....아 그거..케이크...좋아해!"

억지로 텐션을 올리며 붉게 물든 얼굴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해본다

"망념..."
지한주의 망념 낭비들이 흘러지나가는 기분이지만. 지한주는 고칠 생각이 있는 걸까? 따지고보면 지한이는 첫 의뢰부터 망념화 될 뻔하다가 캡틴의 자비로 겨우 살았던가...

"케이크입니다."
할아버지께서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면 지한부터가 에 하는 표정으로 순간적으로 일상전용 개쩌는 코스트의 효과인 현실조작으로 문을 쾅 닫고 준혁이랑 서울로 튀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그런 일은 아니긴 합니다.

"조..좋아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서울의 케이크 전문점에서 1인 2개 한정 50인분만 파는 걸 2개 집어왔습니다."
음. 그런 걸 내놓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인정하고는 있긴 한데... 지한이 기준으로는 확실하지 않은 만큼..인가?

".....그런거 줘도 괜찮은거야? "

일정도 날치기로 잡아서 억지로 온 손님에겐
쌀밥에 녹차를 부어서 줘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 할 판인데, 1인 2개 한정 멜론 케이크를 주다니
서산에 있는 신가의 대접은 황소하게 그지 없었다.

"자주 먹었잖아 케이크 같은건..아니 생각해보면 처음 카페 데이트는 파르페였나?"
"훈련하다가 무턱대고 단걸 먹고 싶다고 때를 써댔으니까"

냠.
멜론케이크를 포크로 조심스럽게 자르며 한입 먹어본다.
차가운 멜론의 맛이 혀에 녹아내린다.

아. 오챠즈케... 마도일본에서는 잘 주는 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지한주인가.

"그런 걸 주는 사람이라던가.. 구분하기는 해도."
"괜찮지요?"
그런 대접을 받아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라는 말까지는 하지 못하고. 그럴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만 주려 하는 지한입니다.

"아. 그랬던가요..."
파르페도 맛있긴 한데. 가게에서 먹는 파르페랑. 포장하는 파르페는 어쩐지 모양이 달라서 그렇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하긴. 길고 좁은 유리잔이랑 플라스틱 잔은 뭔가 감상이 다르긴 하지.

"그때에도 꽤 즐거웠던 것 같네요."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입니다.

"그럼... 천천히 먹다가 잠깐 구경하실래요?"
볼 거리는 거의 없겠지만요.. 라고 말하는군요. 그야.. 둘러본다고 해도 수련장이랑 방 외에는.. 그렇다고 내실로 들였다가 할아버님과 마주치면... 지한'주'는.. 그걸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그말은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들여도 괜찮다는건가? "

자기 멋대로 해석하며 이죽거린다.
가끔씩은 이렇게 역으로 깐족거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랬었어. 확실히 즐거웠지"

이전 까지는 그나마 같이 놀던 대상이 태호였는데..
지한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사교성이 조금 늘어났다는 건 부정할 수 없

"그러고보니 내가 없는 사이에 알렉산더를 돌봐준거야?"
"어떻게 들어갔대.."

내껀 도어락으로 바꿔놨는데 비밀번호를 알아낸건가??

"어...응 구경할래"

이걸로 막레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라임주!

"받는다면 드릴 순 있지요?"
하지만 완전한 건 아니겠지만요. 라고 덧붙입니다. 마지막 조각을 들고는 있지만. 딱 맞게 할 때가 언젠간 오겠지. 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다가 알렉산더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내가 말..안 했나? 태호 씨는?

"태호 씨께서 말해주시지 않으셨던가요?"
창마저 잠겨있었다면 문이나 창을 박살내고 데려가려 했을 것 같았습니다만. 이라고 하는 건... 창을 열고 들어갔다는 말이나 다름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그러면.."
간단한 내부 시설 몇 개를 구경시켜주려 합니다. 수련장 정도겠지만요. 경운기 타고다니는 분들도 있으려나? 즐거운 구경...이라 하긴 그렇지만. 지한의 모습을 구경하기에는 좋은 구경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그럼 대접을 실컷 즐겨야지"

준다는데 받아야지 남도 아니고.
그런데 알렉산더...를 보살핀건 맞는데
태호 그녀석 설마 유리창을 깬건가?

태호라면 그럴 수 있어!
그래서 더 무섭다

".....0515"

고민하다가 지한에게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말해줬다
필요한 일이 생기면 들어올 수 있겠지.
딱히 물건을 훔치거나 할 것 같지도 않고.

"수련장인가....역시 명가의 수련장은 다르네"

지한의 모습과 수련장을 둘러보며..감탄한다

>>893 명진주도 수고하셨어요~

미소만 짓는군..

"함부로 들어가지는 않지요?"
먼지 쌓일 때 청소 정도면 모를까 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은 좋기는 하지만. 특별반의 특별 수련장이 대단하긴 하더라고요."
저런 정도의 수련이 가능하다는 건 듣도보도 못했던 만큼.. 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수련장에서 하는 것은.. 별 건 없기는 하지만요. 생각해보니 지한은 계속 이렇게 수련집수련집수련집만 해왔던..

"어린 시절에는 계속 수련만 했던 것 같네요."
미묘한 감상이라는 말을 하면서 약간 아련한 것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고는.

"그래서 집을 나왔지만요?"
아니 그렇지만 수련수련 같은 것에다가 폐관같은 말이 나올 수도 있었단 걸 생각하면 나올 만하지 않았나?

함부로 들어가지는 않는다는건 알고 있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차분하게 고갤 끄덕이면서 시설을 구경한다

특별 수련장은...나완 별로 인연이 없다
그럴 시간에 부회장하고 체스 한판 더 두는게 나에겐 이득이니까.
...도지도..체스 두는 법 알고있나??

"명가의 무게가 그렇지..나도 그랬어"
"나는 자발적이었지만"

헌터의 이상을 위해 독하게 마음먹고 굴렀지.
그래서..가출할 여력이 없었지만.

"...그래도 집을 나왔다니..고생했겠네"

시설을 구경하고는 별 인연이 없던가. 싶은 생각을 잠깐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의 문제인 걸까요? 그러니까. 지휘는 사실 실제로 지휘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타 스킬의 경우는 효율적이긴 하겠지만.

"자발적인 게 없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애매한 마음이기는 했습니다."
어깨를 으쓱하고는 이유가 없던 게 아니긴 했던가.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고생은 좀 하긴 했지만..."
"레벨도 어떻게든 쌓았고.."
매우 끔찍했던 요리실력이 나아졌다거나 할 순 있었지요? 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 가출 초반에는 이게 요리냐. 라는 말이 나오는 무언가를 연성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 경험 때문에 건강이 기어이 150을 찍었다거나(농담)

"아마 특별반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끌려들어가서 폐관당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듭니다."
음. 그것까진 아닌가. 라고 중얼거리네요.

폐관.. 그것까진 아니라고 해도 섬뜩하긴 섬뜩하다
신가의 규모를 따지면 폐관수련을 위한 공간역시 금방 준비할 수 있을테니까.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안을 둘러보던 그가 창같은 것을 구경하다가 힐끗 지한에게 다시 시선을 둔다.

"편한길도 있었을텐데 말이야."

집을 나가서 고생하고 레벨을 어떻게든 쌓아올린다..
...어쩌면 이게 편한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서산 신가의 당주님을 아는것도 아니니까

"흐음... 더 둘러보고 싶긴하네..창술 구경도 하고 싶고"

그런데 시간이 애매하다.
대화하고 떠들다 보니까..

"...."

지한이에게 자고가도 되냐고 물어볼까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역시...

"내일 다시 놀러와도 돼? 창술 한번 구경해보고 싶거든"

적당히 근처에 있는 호텔에서 자고 내일 다시 찾아오자

오

"어떤 것이 편한 길인지는 이제는 알 수 없지만요."
하지만 저는 선택했고. 그게 가장 좋은 길이었다고 믿어야지요.라고 말하면서..

"쉽게쉽게 갈 수 있다는 게 놓인다고 해도.. 그게 잘 포장된 늪일지도 모르니까요?"
알 수는 없는 일이다. 쉬운 것은 한번쯤은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창술.. 기본적인 무기술로는 가능하긴 하지요."
일종의 창무와도 같이 유연하게 추는 것도 가능은 하겠지. 아니 어릴 적부터 주입을 시키시다니. 역시... 떠들고 하다보니 시간이 애매해서.. 자고 가는 건.. 글쎄요. 지한은.. 그걸 미묘한 느낌으로 생각하게 될지도.

"내일... 시간을 정하면 마중 나와있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은 그러면 배웅해드릴까요? 라고 묻습니다.
갑자기 할아버님 마주하면 그거. 지한주의 위가 아프지 않을까

좋은 말이다.
쉽게 쉽게 갈수 있는 길이 늪일지도 모른다.
공감한다..정말로..

아무튼 내일 창무를 구경할 수 있다면 찾아가는게 맞겠지

"아침...그래 아침먹으러 올게"

신지한이 차려주는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다??? 오히려 좋아.

"그래 배웅 부탁해...아직 어떤 호텔에서 잘지 정하진 않았거든"
"...간김에 같이 저녁먹어도 좋고"

//슬슬 막레 가능할까요!!

"아침인가요..."
복잡한 9첩반상은 아니겠지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아침이면.. 지한은 대충 5시엔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리고는 배웅 부탁한다는 말에 선선히 고개를 끄덕인 뒤 따라나오려 합니다.

"호텔이라... 사실 서산 내부에 뭐가 제대로 있는지는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어떻게 호텔이 있는지도 모르니? 아니 그건 제 잘못이 아닌데요. 라는 지한의 항변... 저녁이라는 말을 듣고는

"아. 해미식당이 꽤 괜찮다던데. 가실래요?"
라면서 간단하게 제안해보기도 합니다.
그럼. 그렇게... 적당히 이어졌을까요?

//그럼 이렇게 되었다- 식으로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준혁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엔 아침식사로!!

아침식사인가...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오늘 왜 바쁘지!

>>908 주말에 업무연락이라든가 많이 오시나보네요...?
파이팅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저는... 잠깐 드라마 모음 영상 검색 좀 해봐야겠네요..

>>909 고마워용 바쁘니까 시간 잘가고 좋음!

딱 한마디지만 준혁이 존댓말쓰니 새롭다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동감입니다...
얼굴 빨개진 준혁이 보는 것도 새롭네요.
뭔가 관계가 진전된 느낌이었죠....

situplay>1596305075>703-704
가끔 일상 안 끝났는데 처리했다? 그럼 그건 저번에 린이랑 알렌 일상의 경우처럼 제가 그냥 착각해서 일직 처리한검다....

그러고보니 명진주가 그즈음부터 안 보이시던데....
막레가 올라온 것이 확인되면 그때 처리할게요.
아니면 혹시 부득이하게 일상을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두 분 상의 하에 일상을 끝내기로 하신 것이 확인이 되면 그때 하게 될 거 같아요.

situplay>1596305075>703

이거 >>893에서 막레로 받으시겠다 하셔서요!

아...다시 찾아보니 거기서 막레하기로 하셨군요...?
죄송합니다!!

이게...왜....안보였지..........

망념 현황 체크해보니까 요즘 일상 돌아가는 게 많이 활발해졌구나!라는 걸 새삼 체감하게 되네요.😄

안보일수도 있져! 저도 우연히 봤어요!

일요일 밤이 이렇게 조용하게 지나갑니다...

조용하네요...
와 제가 선호하는 편의 전개가 영상에서 나오네요..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지한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드라마 모음 영상은 일상력 아니 핑크력을 충전하시기 위함...인가요?

잔여망념 기부해준 덕분에 린이랑 대련 바로 가능허다.
고맙다....

😄
근데 진짜로 편입조랑 대련 하시려고영?

그러고보니 지금쯤 운전 중이시려나...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지금은 잠깐 휴게소

편입조도 실전은 아니더라도 전투 경험 많으면 좋으니까.....

아니요? 영상 모음집 대로 가면 납치감금삐-해서 적이 된 인물을 아군이 된 적으로 만듬..입니다(?)(대체)

아항...!
그렇죠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위험하죠...

편입조랑 다 대련하면...
그 npc 삼총사나 기존 멤버들이랑도 하는거에요?
저번 대련 재밌게 봤었는데 그것도 재밌을지도...

>>926 ㄴㅇㄱ....
로맨스물이 아니라 스릴러물쪽이었군요.............

아니 그치만 왜 아군이 된 적이나 적이 된 아군이 클리셰겠습니까. 먹히니까 하는 게 아닐까요(?)

>>929 그건 그렇죠....?

납치감금...은 ㄷㄷ하지만...!!

전부라고 해도 시간과 망념이 부족하니 린이 마지막일듯

(다행이다)

(안심)

다른 캐가 대련을 걸 수도 있는(아무말)(그게 나는 아니지만)

아니다 강철이랑 알렌은 2대2 팀전으로 가자
내가 진 꼬셔올테니까

(무섭다)

ㅋㅋㅋㅋ팝콘 준비각이군요!

진은 누구요?
갱신

총쏘는 NPC

오~?

아 나만 대련할수없다고 ㅎㅋㅋ

아니지 내가 아니라 다른 기존 맴버가 대련해도 되는거잖아?
(마침 대련장에 있는 지한주를 본다.)

지한 더 도넛메이커

나도 환술 독쓰는 암살자 타입은 처음이란 말이지

(지한주는 거부한다)

그럼 태호주 윤주를 본다

>>938 특별반의 npc 삼총사 중 류 진이라는 총쏘는 친구입니당!

말해두는데 강산이는 엘데모르 배워야해서 저는 대련은...(절레절레
나중이라면 또 모르지만요!

도-넛

단 걸 먹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먹고싶지 않은...

다들 어서오세요.

철이는 전투에 부적합하니 대련은 무리!

알렌 지금 멘탈이 보노보노라서 대련하면 무조건 질 것 같은데...

>>949 전투가 부적합함(의념기보유)

총을 쏘는 캐를 데려가는데 내가 아니라고...?

>>949
그러니 전투 훈련 시키는거
>>950
어허 몸은 싸움을 기억한다
>>952
질투 하지마

>>953 누누누누누누가 질투했다고 그래 난 질투같은거 안 했어

나중에 진이랑 같은 총캐끼리 이야기 해봐

>>954 츤데레?(아무말)

성향이 달라서 서로 어색할것 같은데...

그런데 철이는 확실히 기분전환을 위해서라도 땀을 흘려야 해. 대련이니까 죽지도 않는다구

알렌은 왜 멘탈이 보노보노야?

>>956 츤츤거리지 않았어!

모두 안녕하세요.

>>948 피곤하셔서 그런 게 아닐까요?

>>949 팀전에선 잘하던데요 뭐...!!

하지만 총캐끼리 싸우면 상대가 쏜 총알을 쏴맞춘다거나
누가 먼저 쏘나 같은 OK목장의 결투도 가능하잖아

>>957 저번 모의전때 총교관님께 검술로 쓴소리듣고 멘탈이 깨졌습니다.(압축요약)

>>950 (토닥토닥...)

>>952-9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5 그건 좋은 생각 같네요!

>>957 저는 그거 알 거 같아요...
누군진 잊어먹었는데 알렌한테 '보기에만 좋은 검을 휘두른다'고 했었어용....아마 거기서 팩폭먹고 그렇개 되었던가...

>>961 아 그게 지훈쌤(16세)이었구나,..

엥 벌써 시간이 이렇게....
내일 알바 출근해야 하니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잘자요 강산주.

피곤한... 것이기도 하고. 일종의 스트레스성 같기도 하네요.

거 16살이면 사춘기 소년이 한말인데 너무 신경쓴다

강산주 안녕~

>>960 그거라면 진이 이길걸
토고는 한 발 한 발이 가벼운 타입이야

>>961 하지만 그건 어린이 총교관이잖어. 지금은 다를거야.

(사실 무기술 검 A 빌드업인건 안비밀)

16살에 검이랑 대화하는 사람이 하는 말은 일단 진중하게 들으면 안돼.

잘자
>>967
벌써부터 지다니 실망이다!

태식이는 아직도 검하곤 말 못하지만 19살에 결혼했지

situplay>1596516486>984

총교관하거 검에 대해 이야기도 해봐야하는데

개인적으로 무기랑 무기가 충돌하는 순간 어마어마한 충격파가 나와서

) ( 이런식으로 무기 휘두른 사람 주변 말고는 전부 초토화되는 연출 좋아한다.

>>970 하지만 난 약한걸

이제 물류 정리 시간이라 잠시 사라진다아

>>975
날 이길뻔했는데 약하지 않아!!

바이

어장은 갈고 자고싶었는데

갈고 자면 됩니다(?)

오토나시! 네가 auto나시로서 어장을 갈아야겠다!

무시무시한 것....

(어째서 자꾸 뭐가 늘어나는거지??!?!??!??)

얼른 어장을 갈아라!
>>982
auto링고나시방방이붕붕버서커주 일해라!!

(별명이 늘어간다)

알렌 모를렌

>>983 ㅠ

여기서 잠깐,
지금 어장을 갈면 다음 어장은 누가 세우는거죠?!?!?

난 폰이야

>>985 갸아아악!!!(아무말)

.dice 1 4. = 3
1나
2auto링고나시방방이붕붕버서커주
3모를렌주
4다른사람

그럼 어장을 갈지 않는게 좋지 않을 까 요 ? ? ?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레스 수는 파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 . ....

폰에서도 딱히 못 세울 건 아니지만 난 귀찮습니다(?)

그럼 내가 세운다

>>992 괜찮 지 않을 까 요
다이스 갓께서 알렌주를 지목 하 셨기 때문 에 !

아니 복사가 안되네

된다

(뭔가 한 박자씩 늦군.. ..... .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19152/recent

암살!! 1001 먹기!

도와주기

auto링고나시방방이붕붕버서커한박자늦는주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