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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주미워잉

또 강철주넵

또... 먹어버렸다. 1001!

안착

(솔직히 알렌 애 맞음)

"넌 뭐 다큰애가 비행기 태워달라고 하냐, 징그럽게"

라고 말한다.

슬프다... 팬더정도면 비행기 태워줄만 하지 않나요!

situplay>1596516373>999 🙆 죄송하다고 하실 필요 없?!지 말입니다?!?!?!

저희 비행기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추락합니다

토리가 말해도

"으으! 저리가라. 다큰 여자애가 무슨 비행기"

라고 한다.

토고가 말하면? 당연히 태워줄거지?

지한은...음.. 익숙하려나요? 그건 알 수 없지만. 린이 경도가 다른 것 같다는 말에 그런가. 싶습니다. 경도나 강도 같은 그런 말 쪽보다는 튼튼해보인다. 가 더 익숙합니다.

"보통 감이죠. 감."
"그다지.. 쓸모가 많은 건 아니지만요"
뭔가 영 아닌 것 같다 싶은 그런 느낌이 옵니다. 라고 말하면서 머그컵을 톡톡 건드려봅니다. 그렇게 건드린다고 해서 깨질 일은 없지만요.

"마츠시타 씨는 가끔 그런 일은 없으셨습니까?"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이나. 무언가 오싹하다는 그런 감각 말입니다. 라고 말하는 말이 담백합니다. 그저 그런 감이 있다더라. 정도의 뉘앙스일까요?

//13

알렌과 태식은 왕게임도 그렇구 뭔가 나이차 많이나는 형동생 보는것 같음

>>11 ㅋㅋㅋ ㅋㅋㅋㅋㅋ

위키에 알렌 표정보면 되게 냉정하고 날카로울거 같지만 실제로는...

>>7 2살 차이인데 비행기는 좀...?
20대 후반으로 나이 잡아놓고 귀요미 이미지까지 노리시다니 컨셉 욕심이 너무 많으신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9 추?락
>>10 머야 비행기 태워줘요(오토나시 : )

>>14 냉정한용사님(웃음)

>>10 아직 애?인 린은 태워줄까

토고는 25살이라 태워준다.

>>16
시무룩해지면 투덜 거리면서 태워준다.

오예 보아라 이게 젊은피의 힘이다!

>>17
물론.
서비스로 높이높이 던졌다가 받는것도 해줌

젊은피(25세)

25살 까진 세이프였나!

>>15 잡담이니까 컨셉 욕심 이라고 하시면 슬픕니다 선생님...!

애의 기준이 25살까지 인 거군요?!?!?!?!

>>18 :D

알렌에게 어린애라고 놀리면 조금 삐질지도?

얼마전에 어장에서 말했지만 애들의 기준은 24~25살까지.

>>24
"에이, 삐졌어? 이거 완전 삐돌이네 삐돌이. 가자 밥 사줄게."

시즌 한정상품보다 더 짧은 애들의 기준

>>26 (얼굴 빨개지지만 말은 잘 들어서 태식이 따라가는 알렌 어린이)

빈센트: 비행기요? 자다가 의념 안 쓰게 조심하세요.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튕기다가 엔진 하나를 망가뜨려서... 소송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20 ٩( °ꇴ °)۶

>>13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

>>14 단체생활이 처음인 말랭이...ㅋㅋㅋ

>>22 저도 농담이었...지만 이건 다시 생각해보니 말넘심인거 같기도 하고...?죄송합니다...!🙇‍♀️

왜 24~25살까지 애냐? 하면 보통 그때까지 대학생이니까.....!

잠 안와서 다시온!

하이

라하~~

다시 안녕하세요

뭔가 하고싶은데 일상 구하기엔 시간이 많이 늦었지요?

강철이(28살)도 해달라고하면 해주겠지만

"……."

"……만족했냐"

토리(26살)는

"……."

"……그만한다?"

같은 반응

다시 어서오세요.

라임주 다시 안녕하세요.

이건...바톤터치의 각이려나요?

일상에 늦은 시간은 없습니다.(아무말)

아무래도 내일이 평일이다보니?

신데렐라 강산주가 코낸내할시간!

알렌주 일상 하실레용?

라임주 어서오세요~

>>38 정신연령은 한 14세인데 봐? 주시면??? 안 될까요????(무리수!)
오토나시는 사실 한 번만 해줘도 꺄르륵 거리면서 만족하겠지만요!

>>44
사정을 자세히 알게되면 애취급 1순위가 된다.

한이리씨가 옆에서 째려보겠다!

강철이랑 토리는...
대신 강산이의 안마권을 드리겠습니다...
태식아재도여!

강산 : (통통통통) 동기사랑! 나라사랑! (?)

한이리씨도 성격 좋아서 애들은 잘 돌봐준다고!

situplay>1596513067>344

이때는 다들 이말을 안믿었지만.(아무말)

감이라
"각성자다운 답변이와요 소녀가 우문을 드렸사와요."

싱긋웃으면서 살짝 머그컵을 쥐어 지한에게서 넘겨받아 이리저리 제품을 살핀다. 희고 매끄러운 자기가 마치 불순물이란 불순물은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선포하는 고고한 자태와도 닮았다 여긴다.

"헌터로서 생활을 몇 년 하였으니 없다 하면 거짓말이네요."
연인을 마주하듯 물건을 어루만지는 것을 그만두고 톡,톡 일정한 박자로 손가락으로 가볍게 머그컵을 두드린다. 눈을 살며시 감다 뜬다.

"지한양도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요"

//14

정신연령이 어린거랑 별개로 린도 토리도 다큰 미인이라고!

>>43 모바일이라 반응이 늦어도 괜찮으시다면 저는 좋습니다.

>>43 그렇네요...ㅠㅜ

좀 더 버틸까 고민 했는데...슬슬 진짜 졸음ㅇ와서!
모두 굳밤 되세요!

>>51
태식이가 한이리씨 말고 다른 생물에게 성적 매력을 느낄리가 없잖아!

강산주 바이

>>52 좋아요 마침 좋은 대화주제가 있으니까!
저는 항상 모바일에 항상 느리니까 괜찮아용

.dice 1 100. = 76

여윽시 천생연분!(아무말

다른생물<<(빵터짐)

사랑한다 내 다이스야

.dice 1 100. = 94

강산주 잘 자.

강산주 안녕히 주무세용!

>>54 어! 그런 말 안했는데 태식아재 은근 의식하고 있는거 아냐?!!(몰아가기!)

저길봐 창문 깬 이인조가 다시 일상을 돌리고 있어(소근

이것이 다이스와의 유대!(아무말)

아 ㅋㅋ 맨날져!!!

가볍게 선레 가져올게용!

자는 분은 잘 주무세요.

지한이는... 애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조금은 애같은 모습을 보일 것 같네요.

잘부탁드립니다.

>>57
영웅서가 세계관은 혹시 모르니까....
갑자기 칼이나 총하고 연애하는 강아지가 나올지도 모르잖아

>>60
그렇지만 이렇게 말 안하면 린이나 토리의 매력이 없다는 식의 발언이 되어버리니까! 둘다 굉장히 이쁘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잠시 편의점을 좀 다녀왔습니다.

주무시는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리하이

다시 안녕하세요

린은 태식아재랑 11살 차이나니까 여자이전에 애가 맞을걸()

린은 어른인척 연기하지만 은근히 유치할때가 많을듯 일상에서도 묘사했구

대충 총교관님하고 엘터 교관님이 싸움 상상도

다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죠. 철이는 제외하고...!

철주 리하~

시트캐들 나이가 만 나이였나

리하이입니다.

...코인...흠...
오잉을 깔까...(조금 고민중)

오잉교에 입교하려는 사람이 보이는거 같은데

>>74 ㄱㄱㄱㄱ

어 그리고 자기 전에...이것만...
+철이주 좀전의 발언은 진짜로 죄송합니다!!
이제 진짜로 철이 나이로 놀리지 않겠습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2 왜 그래요 저 이번에 진짜 철이 죽으면 울거에요(뭔

>>71(대충 나루토 사스케 가슴이 웅장하다 글)

>>74
고고고고
>>72
철이도 매력있다!

>>77 괜찮습니다 강산주! 농담인거 알어요 ㅋ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78 오렌지병으로 쓰러진 강철이...

아직 고민중이니까요.
순수코인이 200개 넘으면 고민해 보겠다는.

철이도 매력터지는 캐인걸요!

매력? 매를 부르는 힘이라는 뜻인가?

>>80(짤

오잉박스에 절대 꽝은 없다.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절대적인 사실이다.

여기서 모순은 정작 자기 애는 크게 안돌본다는 사실

>>86 태식아재도

바빠서?

>>86 태식 항공사를 이용하며 모은 마일리지가 있습니다.
이 마일리지를 태식 항공사의 정당한 후계자이자 가족인 아직도 이름 모를 태식이 자식을 위해 써주십쇼....

게이트에서 구르는 일상..소재...(굉장히 아무말중)

1. 조개잡이 2탄. 이번엔 모코로바산 망고(or아쿄바나나or창작과일 등등)을 찾아나서는 여정(???)
2. 여긴 누구 나는 어디?
3. 체스와 비슷한 방식의 게이트. 체스의 기물이 되어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라(거울 나라의 앨리스 or 해리 포터 1권의 그 체스 느낌)
4. 폭발하는 병원에서 병실의 사람을 구해서 탈출하자!

그러고보니 자식 이름 공개된적이... 없죠?

>>87
볼때마다 한이리씨가 떠올라서
>>88
그래도 스킵된 기간 동안은 애들하고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최근엔 어린이날 선물도 보냈다고

>>89 혹시 4번 병원이름이 백병원인가요?(아무말)

>>90
그렇다!

>>91 정말이지? 그럼 다행이다.
선물로 검성 인형인가? 그거 보냈었지? 반응 같은 거 돌아왔어?

>>94
반응은 없고 호감도가 올랐다고 했음.

>>95 이런 부분에선 정말 태식이 닮았구나.
좋고 행복한게 표현이 서툴러서 대답 없이 그냥 호감도만 오른거 같아서 귀여워.

>>91(찌통)

>>89 지한주 일상 >>50에 이어놨어 피곤하면 천천히 답해도 ㄱㅊ아

>>92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괜찮을 것 같다)

그럼 백병원에서 폭발이 루프하니까 그 루프를 끊기 위해 병실의 사람을 구출해서 나가는 걸로(???)

진주 듀오의 일상이... 시작되려 한다...

>>98 (만약 한다면 예약)

1. 보면 한이리씨가 떠오름
2.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들 보단 한이리씨를 더 사랑하고 이 마음은 절대로 변하지 않음(아이들을 향한 마음이 1000이라면 한이리씨를 향한 마음은 100000000……000000000000)
3. 결국 자신은 한이리씨(진실?복수?)를 선택했는데 무슨 염치로 애들에게 아빠로 다가가냐는 마음

>>96
그러면 다행이다.
>>97
이런 부분에서는 소심한편

과연 저 듀오 이번에는 무슨 사고를 칠까

팝콘 팝니다. 콜라도 있어요.

알렌: (뭐지? 환자에게서 내 옛 의념과 비슷한 감각이?)

>>103 버터맛하나랑 콜라하나요

뜨근한 오뎅 있어요. 오뎅국물 리필 가능!!!

"각성자 다운 대답이긴 하지만..."
그것 외에 뭐라 표현하기는 힘드니까요. 일상용 설정에 가깝기는 하지만 신선하면 다른 색이라던가. 소리가 달라. 소리가. 같은 걸 설명하기도 납득하기도 애매하니까요.
별 의미는 없지만 캡틴연성이었던가에서 가족애는 황금색 계열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

린의 물음을 듣고는 다른 그릇을 바라봅니다. 저정도의 그릇이면 복어회를 얇게 썰어놓은 것에 접시 무늬를 감상하기 괜찮으려나? 싶지만.. 크기가 작으니... 라는 생각을 잠깐 하고는. 떠올려봅니다.

"없는.. 건 아니지만 흔한 경험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분들이 그런 경험이 저보단 많이 있겠지요. 가장 최근에 만난 분이라면.. 알렌 씨나 태식 씨 정도면 있어보입니다"
타고난 감각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지한은 그런 특성 없어... 매끄러언 도자기를 바라보면 얼굴이 비칠까요. 지한은 어쩐지 비춰지는 자신의 상이 경계선이 흐려 주위와 동화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5

>>105
버터맛.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고객님.

진주일상이 임팩트가 크긴 했구나(...)

새벽 두 시. 편지 때문에 잠을 설쳤다. 퉁퉁 부은 눈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한참 동안이나 찬물로 세수를 했다. 언젠가 사은품으로 받았던 비누 향기는 아저씨가 쓰던 것과 비슷했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났다.

대운동회 준비로 당분간 특별한 일정이 없긴 하지만 평소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수행이고 실력이라고 누가 그랬다. 헌팅 네트워크에 숙면 취하는 방법을 검색했다. 자기 전에 걱정을 내려놓고 따듯한 우유를 마시라고 써있었다.

지금 시간이라면 다들 자고 있겠지. 아무도 없는 주방 냉장고에서 흰 우유를 꺼내다 냄비에 데웠다. 우유곽엔 현준혁의 이름이 써있었다. 그래서 몰래 쓰레기통에 버렸다.

따듯한 우유는 다정한 맛이었다.
아. 이거 먹으면 또 양치해야 하는데.

>>101
보는 사람 속터지는 아재일세

영웅서가에 왜이렇게! 찌통이! 넘쳐 어?

준혁이 우유를 태연하게 마시는 라임이 ㅋㅋㅋㅋㅋ

아니, 남의 우유 마시지마

>>111
그야 극적이어야 재밌는걸

저번엔 태호꺼 마시더니 ㅋㅋㅋㅋ

저렇게 말하는 린주도 린의 과거사는 찌통이 넘친다는 사실...

배신자가 특별반 캐릭터중 한명이었더라면

>>113

멍석말이형에 처했겠지

멍석말이형에 처한다

왜 마시면 안되는데? 마시라고 냉장고에 넣어둔 거 아냐?

>>117
한이리씨 : 죽을게
아이들 : 외로울게
세상 : 시련줄게
김태식 : 그래도 진실은 밝혀낸다.

으악!

(일리가... 있나?)

인벤토리는 음식의 신선도를 보관해줄까요?

인벤토리 신선도 보장 될걸요 아마!

>>115 이래서 눈치빠른 참치는...(이하생략

>>116 의뢰인과 관련된 의념범죄자였고 린이 죽였어(...)

신선도가 보장된다면 인벤토리에 안넣은 사람이 나쁜거네요! (아님)

하지만 인벤토리에 있는 잡템은 버리는게 국룰인걸?

인벤토리에 넣은 아이템이 신선도가 보장된다면 인벤토리에 와인 잔뜩 넣어두고 숙성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과거사가 평탄한 캐릭터는 철이밖에 없는가...!

이건 캡이 허락해야 쓸 수 있는 설정이긴 한데 UHN에서 쫓던 범죄자를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린이 다른 헌터와 경찰과 협력해서 제거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뒤늦게 편입했다고 설정함

>>127 상하지 않고 그대로 정지해서 숙성이 안될지도 모르지만!

>>121
무슨 김전일이세요 아니

진짜 으악악!

>>128(캡틴께 과거사를 이양함)

지한: 냉장고에 있는 건....제 거는 못 가져가죠?
지한주: 그래 냉장고에 딱 붙어있을 듯.

>>128
캡틴이 맡은 이상 평범할리가 없다.
>>129
보통 우리가 원하는거 다 반영해주드라
>>131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130 숙성이 안된다 하더라도
가방 속에 마음을 안정시켜줄 무언가가 있다는 건 좋은 거야....

자고있다가 눈이 떠졌다.

시계를 확인하니 시간은 새벽 2시

"배가... 고프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1+1행사하는 단팥빵을 사서 냉장고에 쟁여 놓았었다.

"해햏 빵먹어야지."

혼자 있으니 긴장을 놓고있어서 그런가 실 없는 웃음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나는 냉장고가 있는 공용주방에 도착했고

"?"

나는 다소 부은 눈으로 '현준혁'이라 적힌 우유곽을 버리고 있는 라임 씨를 발견했다.

어쩐지 지한이꺼는 냉장고에 붙어서 안떨어지더라고

>>135 마자 공감해용!

정지의 의념... 무섭다!

>>132
>>134 에이 떠올려도 뭐가 없댔어요 (행복회로)

알렌! 뭐하는 거야!
한 시간 더 기다렸다가 햄버거 먹어야지!

알렌이 준혁이 만난건 모의전이랑 신고식때밖에 읍나(팝그작

해햏 빵먹어야지 뭐냐고 ㅋㅋㅋㅋㅋ

자다가 배고프면 먹을 빵이 있음

알렌:(행복)

>>139
강철이가 기억 못하고 있을 가능성

>>143 (귀여워)

린 : 어머 귀여우셔라
알렌 : 히익!

그리고 갑자기 린이 나타났다.

>>144 (설마)

지한주 내용상 답레를 좀 생각하고 써야할것 같아서 잠시 킵할게 미안해용...

>>147 '과도한 쇼크로 인한 기억상실증'
그리고 갑자기 닌자가 나타났다

>>146 린주는 순수하게 귀여워하고 있단말야!

순식간에 철이의 과거가 깜깜해진 것에 관해서...

>>149 알렌:하하하하(덜덜덜덜)

쓰레기통에 우유곽을 버리는데 주방에 들어오는 알렌과 눈이 마주쳤다.

? 뭐.

"너 안 자고 뭐해? 밤중에 또 사고치려고?"

저번에 괜히 문 여는 거 도와주다가 창문을 두 개나 깼었다. 그것도 다른 남자애 방 창문을. 그때 엄청 혼났었는데.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건 아니라서 진심은 아니었지만 기분이 안좋아서 괜히 톡 쏘아붙이게 된다.
무심코 집은 머그잔에 토끼 그림이 있는 것도 짜증나.
그래서 말없이 테이블에 앉아서 따듯한 우유를 마셨다.

괜찮습니다(고개끄덕)

해시진단이...(뒤적)

>>151 알렌은 굳센 정의의 용사님이다! 이 정도는 극복할수 있다!(아무말

>>150(미리 토닥토닥

악수(즉사기)를 버텨낼 수 있다면 철이 서사를 더 풀수 있겠죠!

아 그런데... 상대가 찬영좌라 30코인 롤백도 안통할거 같은 기분이

티엠아이지만 린은 '특별반 학생들 한정으로' 나름 친근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일반반 애들하고 굳이 억지로 엮일 필요가 없다면 지금껏 일상 돌리면서 첫인상이 별로였던 준혁이 제외 대부분 친해지고 싶다고 본인 입으로 언급함

린이는 착한 아이지

>>155 찬영좌는 쩔수 없()
캡이 경고하시진 않았으니 살지 않을까요 어떻게든...

>>155
캡틴 특제 캐릭터니까 살거야.

'방금 그거 준혁 씨 우유 아니였나?'

에이 설마 멋대로 다른 사람 물건에 손대시진 않겠지.

아마 준혁 씨 우유가 맞다하더라도 허락은 맡았을꺼다.

"하하... 그냥 배가 좀 고파서요. 전에 사둔 빵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저번에 의도치 않게 같이 사고를 치게 됐을 때를 떠올리며 라임 씨에게 멋쩍게 인사하였다.

"라임 씨도 말로 늦은 밤에 요기라도 하시려고 나오신건가요?"

나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단팥빵을 꺼내며 라임 씨에게 물었다.



//4

라임도 린이랑 친해지고싶대요~

캡틴이 종종 말했듯 특별반 애들은 지금 캡틴의 가오를 받고 있으니까 죽을일은 없을거에요 그냥 흥미진진한 이벤트 진행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빵이 남아있는 이유: 가격이 가장 싸고 맛도 싼 단팥빵

라임이 단팥빵을 안먹은 이유: 맛없서서

알렌이 라임이 준혁이 우유를 마시는걸 의심하지 않는 건 알렌이 순진해서라기 보단 라임을 그 만큼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161 지한이랑 일상 끝나면 찔러볼게여 친구 사귄다 예이~

만약 다른캐들이 철이랑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나참치는 갠적으로 쥬도가 린을 막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단팥빵은 누구껄까?

>>166 알렌이 1+1 떨이 하는걸 사온겁니다.

태식이가 철이 상황이었으면 질문에 솔직하게 답해달라고 하고 "인생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하고 그 대답 들었을듯

>>161 그럴거 같긴 한데 상대가 상대라()

이런 일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강철주.
즉사패턴이었으면 캡틴이 진작에 이야기 했다고 보거든. 진짜로 그렇게 할래? 같은 식으로.
결국엔 모가 됐든 도가 됐든 철이는 살거고, 철이랑 철주에게 크게 지장가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해. 우리가 철이를 좋아하는 만큼 캡틴도 철이를 좋아하니까 철주가 걱정하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야.

>>167(알뜰해..!)

토고주 아직 안들어가셨군요?! 일하고 계시는건가.

아니... 그냥... 이제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오네..

늦은 시간인데 괜찮으신가... 푹 주무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168 노빠꾸로 꽂아버리네요 ㅋㅋㅋㅋ

린이라면 자신을 배신하지 않을 사람을 요구했을것 같음. 인과율 세겠지

"아니. 그냥 잠이 안와서."

그렇게 말하면서 우유를 홀짝였다.
아. 지금 눈 부어있나? 괜히 신경이 쓰여서 손등으로 눈을 부볐다.

알렌은 냉장고에서 단팥빵을 꺼냈다. 낮에 뭐 먹을 거 없나 냉장고를 찾아보다가 단팥빵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뒀었는데.

"단팥빵이네. 우유랑 먹으면 맛있는데."

하지만 이 우유와 저 단팥빵은 결코 이어질 수 없는 기구한 운명이었던 것이다.

두 손으로 감싼 머그잔이 참 따듯했다.

>>173 나참치도 요새 그래...
늦게 자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라임이 애들 우유 뺏어먹는 이유: 그만큼 친하다고 생각해서 반쯤 장난으로. 나중에 우유 사주면 되잖아!

>>174 응... 그런데 나는 9시 전에 잠을 좀 자서..

>>177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거라고 말하는구나... 일...찍...자..야..해... 윽... 자기 싫ㄹ어... 더 놀고 싶어..

새벽반으로 활동하긴 기간이 제법 되시니까...

안자면 대머리!

지한주는... 지한이의 의사를 존중해주기 전이었다면 난입했을 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껍데기를 파괴하면 어떤 반응인가 같은 그런 것에 반응을...
잘 하지는 못해서 목이 따였을듯...(?)

대머리라고 한 사람이 대머리래요

라임이 유찬영시 만났다면 다짜고짜 안아줘요 했을걸?

(대충 안아줘요콘)

>>184 귀여운데 철이 악수 생각하니깐 어우

벽반은 영원하리라!

악수말고 특별반 단체 호텔 여행 같은게 좋았나...!

"드시고 싶으신가요?"

나는 빵을 반 나눠서 라임 씨에게 건네줬다.

"싼 빵이라 그런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얼마 없더라고요. 맛있기만 한데..."

나는 반쪽짜리 빵을 한입 배어물었다.

"기분이 안좋을때는 단걸 먹으면 좋죠."

굳이 왜 부은 눈을 하고있는지는 묻지 않았다.

그녀도 그녀의 사정이 있는거니까


//6

(타고난 감각)

>>187 알렌 부담감에 짓눌리는 소리가(아무말)

자기 궁전에서 자고가라고 할듯

(다음번에 호텔에 끌고 가야겠다)

이젠 진짜 자야한다.

빵을 반이나 나눠주는 알렌을 바라보며 고개를 느리게 저어 사양을 표했다.

"아냐 괜찮아. 빵 먹으면 양치해야 하잖아."

자기 전에 양치하기 싫어서 뭐 안 먹는 게 습관이라. 지금 마시는 우유는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자려고 우유를 마셨는데 빵을 먹어서 배가 불러버리면 잠이 더 안 올 것 같아.

"... 있지. 너는 갑자기 사라졌던 사람이 몇 년이나 지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연락하면 어떨 것 같아?"

그냥.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은 아니었지만.

주무시죠 태식주

진행이...있었다구...?!

태식주 낸내~

진언주 어서와용! 짧게 있었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아 저녁에 짧게 존 게 아직도....

하필 그떄 자고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새벽이애오

진행은 갑자기 찾아오죠...

>>191 잘자~~

진언주도 좋은새벽ㅎㅇ

"사라졌던 사람이 몇년 후에 돌아온다면... 인가요."

라임 씨는 빵을 사양하면서 내게 물어왔다.

사라진 사람이 돌아온다.

"글쌔요 저는..."

그녀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안아줄꺼에요. 그 동안 해주지 못했던 만큼..."

대답을 하고 난 뒤 나는 너무 사적인 감상이 들어갔다는걸 깨달았다.

"아 이건 그러니까... 가족이나 친구가 돌아오면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하..."

뒤늦게 웃음으로 얼버무려 봤다.

//8

유찬영 관련해서는 한번도 경고 안줬는데
그건 어느정도 내 경고도 유찬영급 앞에선 안통한단 요소기도 하다

>>202(떨림)

강철이 유캔두잇

오늘 퇴근하자마자 침대에 붙어 살았더니 지금이 몇신지 도통 모르겠네요
는 벌써 한시네 (?)

>>202 이게.. 제3의 벽을 넘는 세계관 최강자의 위엄..?

굉장하네요...

"응..."

안아보고 싶다. 꽉 안아서 다시는 놓아주지 않을 거야. 만나기만 해봐.

"있지. 5년동안 날 버리고 사라졌던 사람이 갑자기 편지 보냈어."
"난 그 사람이 진짜 좋은데 진짜 밉다? 나는 이렇게 힘들었는데. 이제 다 잊고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음을 헤집어놨어."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발신지는 없더라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잔뜩 써놓고 나는 답장도 못하잖아."
"얼굴 보러 올 것도 아니면서."
"날 갖고 노는건가?"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던 말들이 나도 모르게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 해서 알렌이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 우유나 마저 마시자.

그녀는 마치 쏟아내듯 말을 잇기 시작했다.

나는 잠시 빵을 내려놓고 그녀의 말을 경청했다.

"그렇군요."

그녀가 말을 끝낸 뒤 나는 입을 열었다.

"그분을 정말 사랑하고 계시는군요."

나는 조금 뜸을 들인 뒤 결심을 마치고 말을 이었다.

"저번에 저에게 왜 세계를 돌아다녔냐고 물어보셨죠."

그녀를 모르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하는건 처음이다.

"시간이 괜찮으시면 들어보시겠습니까?"


//10

>>202 (앗...)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알렌이 고마웠다.
그런데 틀린 말이 있어서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거든? 사랑하진 않아."

처음 하는 거짓말이었다.

저번에 알렌에게 물어봤던 이야기다.
마시던 우유를 살포시 내려놓고 알렌을 바라보았다.

"응. 시간은 많으니까."

"이곳에 와서 처음하는 이야기네요. 되도록이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나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그때를 떠올렸다.

"제가 러시아 출신이란건 말씀드렸었죠. 저는 러시아에 빈민촌에 흔해빠진 이름도 없는 고아였어요."

"매일매일 맞아죽지 않게 눈치를 보며 쓰래기통을 뒤지고 추위에 떨며 죽지않기를 바랬었죠."

"그러다가 어느 날 맞아도 아프지 않고 눈보라에도 추워지지 않았어요. 의념이 각성하게된거죠."

나는 잠깐 말을 망설였다.

"그때 벌어진 일은 자세히는 말하지 않을게요. 들어도 기분이 좋진 않을테니까."

//12

라임에게 가장먼저 말하게 되는군요.

(새벽감성이 이리 위험하다 알렌아.)

알렌은 자신을 러시아 빈민촌의 고아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아이가 홀로 감내하기엔 너무 잔혹한 세상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의념을 각성하게 되었다 했다.

알렌이랑은 비슷한 구석이 꽤 많은 것 같다. 나도 숲에 버려져서 토끼들이 보살펴주고 있던 것을 아저씨가 데려다 키워주었다고 했었으니까.

"응.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돼."

괜히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울컥했다. 지금도 눈앞에 서있을 것 같은 아저씨.

"그래서?"

미지근한 우유를 마시며 알렌을 바라보았다.
표정이 조금 누그러졌을까.

지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입으면_예쁘다_벗은게_예쁘다
....어.. 어....
벗은 게 진짜 전부 다?
아니 그건 아니겠죠.
입으면 말라보이는 거 좋지 않은가..
솔직히 전 벗으면 얼굴은 몰라도 몸매는 예쁘다고 생각했...
(쨍강)

자캐의_시험공부형
평소에 꾸준히 하고 시험기간에도 열심히 하는.. 그야말로 정-석.

지각에_대처하는_자캐의_자세는
지각할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우선 아닙니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첫번째 질문에 매우 번민하며 고민한 흔적(?)

번민이 엿보이는 해시였습니다

벗은게 이쁘다고?!

그..그런 거 있잖습니까.
입으면 특정 부분이 좀 말라 보이는... 그런 타입이요.
그라고 지한이 노출을 좀 꺼리는 타입인 만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행히 그녀는 내 기분을 배려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 꼬마가 날뛰고있던 빈민가에 어떤 소녀가 찾아왔어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났다.

"그녀는 헌터였지만 딱히 의뢰나 돈 때문에 온게 아니였어요. 그저 어려운 사람들이 돕고싶어서 찾아온거였죠."

처음 봤을때는 나를 죽이려고 고용된 헌터인줄 알았다.

"그녀에게 이제 막 각성한 어린 각성자를 제압하는 건 우는 아이 달래기 보다 쉬운 일이였어요. 당연히 그대로 죽을 줄 알았는데 그 바보같던 여자는 여정에 저를 대리고 가려했죠."

"아직도 왜 그녀가 저를 거두었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저는 그냥 세상이 미워서 어쩔 수 없던 꼬맹이였는데."

나는 가슴이 아파오는걸 애써 무시하고 웃으며 말을 계속했다.

"왜 여행을 나왔냐고 물어보니 사람들을 돕고 싶어서 잘 다니던 가디언 아카데미를 때려치고 가출했다고 하는거 있죠."

"바보같은 여자였어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지금의 저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원한다면 얼마든지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던 사람이였는데..."

"17살때까지 아가씨로 산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아이가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속고 나서 실없이 웃는 모습은 꼬맹이였던 저에게도 꽤나 답답한 모습이였죠."

나는 그녀와의 추억이 떠오르며 가슴이 미어졌다.

//14

강 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속상한_사람을_달래는_방법

핫초코를 타주곤 가만히 옆에 앉아서 다독여줍니다. 속상한 일을 털어놓으면 잘 들어줄듯한?

자캐의_거절하는_방식은

가벼운 일이라면 농담이나 장난을 섞어서. 진지한 사안이라면 여지를 안남기고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여지를 남겨서 기대를 하게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타입.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늘어지기 좋으니 장마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베스트는 햇빛을 받으면서 조는걸 선호합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전한 질문들만 나와서 다행이다)

헙.. 카티야 이야기다ㅜㅜ
저 이만 자야 할 것 같아요 킵 부탁드릴게요!

다들 좋은 꿈 꾸세용!

알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생각하는_자신의_외모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편이라 그냥 별 생각 없음

자캐가_선호하는_주류
빈민가에서 자신을 폭행하던 사람들이 주로 취한 사람들이여서 술을 꺼려함

자캐의_이성을_마비시키는_것은
음식가지고 장난치기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2 안녕하세요 주무세요 라임주(새벽갬성에 과거를 털어놓는 알렌)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갱신. 어휴 한번 놓치면 어디까지 가는거야 이 어장은!

뭐? 캡틴은 고백 받았어?

뭐? 강철이는 인생함정대모험중?

뭐? 알렌아 비행기 탈때는 신발 벗도 타야한다!

뭐? 강철이 너는 애도 아니고 뱅기 뱅기를 왜 하려고 해?

ㅇ

와작와작

우유가 없어졌다
아침에 시리얼 말아먹으려고 전날에 사둔 우유가 사라졌다
덕분에 나는 건조하고 바삭한 시리얼을 우유도 없이 한톨 한톨 과자처럼 우물거리고 있는 형편이다.

대충 용의자는 정리해뒀다.
특별반중 한명이겠지
감히 누가 우유곽에 이름도 써둔 현준혁님의 우유를 탈취했는지 선별해 볼까

우선 한태호 제외
범인일 확률이 높지만, 이후 사진을 찍어 톡으로 티배깅 했을 것 이다.

아저씨 제외
아저씨 정도 나이가 되면 우유가 안받는다
거기다 마시고나서 마셨으니 다음에 사준다고 했겠지

지방방언 제외
진언이라면 마셨다고 놀리다가 다시 하나 사뒀을 것 이다

북해빙궁 제외
남의 물건을 안건드린다

음흉한 나방제외
린 그 녀석이라면 우유에 약을 타면 탔지 가져가진 않았을 것이다 더 교활하게 했겠지

주가놈 제외
남의 우유를 마실 놈은 아니다

꽃 윤서 제외
성격상 미안하다고 꽃이라도 두고 갔겠지

" 흠.. 잘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곤 얼추 정리했나

제외 안한 사람 중 범인이 있겠지
두고보자

우유가 대체 뭐길래

" 엉? 내 바나나우유 어디갔어? "

냉장고를 열고 전에 사뒀던 바나나우유를 찾으려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보이지 않는다.
분명 내 이름까지 적어서 놓아뒀는데?
갑자기 사라졌다라.. 이건, 분명!

" 언제 먹었더라? "

내가 먹고 까먹은거겠지 뭐

다음에 마트가면 여섯개짜리 한 팩으로 사와야겠다.

좋은아침!

ㅋㅋㅋㅋㅋ 준혁이랑 태호

오현 : '전생보다 더 크려면 많이 마셔야지...' '꼴딱꼴딱'

오현주 하이!

라임주 하이

다들 하이하잇

하이

모두 하이.

모두에게 인사를 하니 최고로 하이 한 기분이다

>>228 >>230
둘이 온도차이 뭐야 ㅋㅋㅋ

좋은 아침!

모두 하이~ 좋은아침!

(우유란건 뭘까....)

갱신합니다.

남의 우유가 맛있단다!
- 기숙사 우유도둑

다들 점심 맛있게 먹으라구!

>>238
태호는.. 자기 바나나 우유가 사라졌다는 사실보다 먹으려고 염두에 두고있던 준혁이 우유가 사라졌다는 사실에 더 분개할 녀석이니까 (???

그건 또 뭔

준혁이 우유는 공공재였나?!

하긴 집 잘사는 순위로 따지자면 준혁이가 탑이긴해

공용 냉장고에 넣었다는것은 공용으로 써도 상관 없다는게 아닐까?

다른걸 다 떠나서 남의 우유라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우리가 남이었어...?

정말 실망이다.

>>243
태호에게는 계획이 있었다.. 준혁이가 전날 우유랑 시리얼을 사온걸 보고나서 다음날 평소보다 일찍 기상해 우유를 훔쳐먹고 톡으로 잘먹었다 ^~^ 보낸다음에 준혁이가 화내면 대신 거기있는 바나나 우유를 먹으라고 하는 계획이...
우유 뺏어먹고 시리얼에 바나나 우유라는 조합을 선사하는 이단 티배깅의 장대한 계획이! (대체

태호는 계획이 다 있구나

준혁이랑 태호는 "남"이지 "여"가 아니긴 해

그리고

241 라임주 (jBsowrshtE) Mask

2022-05-10 (FIRE!) 11:51:40

남의 우유가 맛있단다!
- 기숙사 우유도둑

247 라임주 (jBsowrshtE) Mask

2022-05-10 (FIRE!) 11:58:57

다른걸 다 떠나서 남의 우유라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우리가 남이었어...?

정말 실망이다.

????

남자애의 우유가 맛있다는 뜻이었는데?

말이 좀 이상하다?
>>250 다 태식주때문이야

말이 좀 많이 이상한데

>>249
O.< -☆

토고도 우유좀 사서 냉장고에 채워놔 뺏어먹게

냉장고에 있어.
(대충 딴 사람 이름 적힌 우유 가리킴)
공용 냉장고에 있단 소리는 이미 모두의 것이란 소리니 토고꺼지.

(어감이 좀 이상한데)

진언이라면 마셨다고 놀리다가 다시 하나 사뒀을 것 이다

(대충 진언이가 우유 빈거 인증하면서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하는 사진)

빈센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더_이상_못하겠어
"그냥... 그만하자. 난 더 이상 못 해."
자캐가_기분이_좋지_않은_시기는
의뢰가 생각대로 안풀릴때
자캐의_가사_능력치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는 족족 불태우기 때문에 냄새가 안 납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타는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빈센트?

보통은 대부분 의념의 성질 덕에 타긴 함

불연소 쓰레기도 연소시킬 수 있다니... 쩔어!

김태식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은_꿈을_꾼다면_무슨_내용
"어느 날을 기점으로 꿈을 꾸지 않는다."
자캐의_감정의_쓰레기통은
"적"
자캐가_좋아하는_사람을_봤을_때의_반응은
"그냥 웃는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갱신!

빈센트만 있다면 화력 발전소도 꿈이 아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수면시간이... 부족해...

수면은... 중요하죠. 몸상태는 좀 괜찮으신가요 지한주?

별일 없으면 지금 더자

피곤한데. 피곤한데... 잠이 안 와서 문제입니다.
(누워서 조금 더 자려고 오전 내내 노력했으나...)

병원이라도 가봐야하나

해가 길어지면서 피로도와 이것저것이 겹친 결과죠 뭐...

정말 극던적이면 수면제도 있고. 일찍 자려고 노력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아직은 하루에 불과하니까요

이렇게 말이 논리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아직 괜찮은가보다.

아 우유 사준다고!

ㅋㅋㅋㅋㅋ 좋은 오후예요~

어서오세요 라임주.

지한주 점심 드셨나요~

네.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간식거리도 조금 있나....(뒤적)

잘했다!!(쓰담)

우유(중요함)

흠냐

어서오세요 캡틴. 점심은 드셨나요?

재워줘요
양념에 절인 불고기처럼

링고나시주도 어서와요!

..불고기? 맛있겠다.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 내저녁이 불고기(예정)인데

다들 어서와요~

저는 아마 김치찜을 먹지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사람이 늘었다)

다들 맛있는거 먹는구만!!
난.. 라면...

라면도 좋지

매운 떡볶이가 땡긴다!

>>266
망념: ㅎㅇ

.캡틴 로뮤나의 힌트를 바탕으로 우연과필연 쓰면 깨달음 얻을수 있나요?

>>293 쉽지않음

사실 어제 새벽이나 오늘 아침 일찍 동결하려고했는데 패치만 10시간인거보고 하루만 더 드러누워있기로 한 진언주..

새 확팩이라 길긴 해요...

패치가 10시간?! 용량이 엄청 큰가봐요!

>>294
꺄아아악

(패치라고 쳤다는걸 뒤늦게 깨달음)
점검이 10시간이에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패치만 해도 3~40분에 대기열 생각하면 2시간은 기본으로 걸릴거 같긴 하지만요..

영웅서가도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막 입학한 신입이 머리옆에 병아리 표시 달고 삐약삐약 저기여 고인물님 삐약 저 총교관쌤한테 퀘받아야하는데 길이 어디에요 삐약 하면 귀여워서 심장터질 자신 있어요

서버(였던것)

게임에 진언주를 뺏기는거야?!
우리 잊으면 안돼요!!!

캡틴이 운영자라고? 안돼 서버비!!

>>302 핫하 제가 어떻게 여러분들을 잊겠습니까 (낼름낼름)
아마 대운동회 끝날때쯤이면 다시 돌아올거에요!

>>303 오잉박스정도면 충분히 혜자가챠니 돈은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

영웅서가 게임 나오면 진짜 재밌겠다!

(진언주 쓰담!)
ㄹㅇㅋㅋ 영웅서가면 핵과금(억단위) 분명 있을거같아요

오?잉

영웅서가 게시판

제목: 애드라 나 주옥된거같다 - 미리내고 서버-

오늘 지인들이랑 같이 저주걸린 무기? 검? 먹으러 던전갔는데
막보까진 잘 갔고 검도 봤는데 내가 데리고있는 정령이 검 낼름 해버림
내가 감정계열 스킬은 없어도 명검이 명검(이였던 것) 되버린거같거든?
이거 어쩌냐ㅋㅋ ㄹㅇ 눈앞이 깜깜해진다..

엘비토:꺼-억

먹방하는 엘비토

게임이면.... 망캐의 지름길인가..(모든 걸 내려놓음)

겜못관리자라니. 진짜 헬일듯.

엘비토: ㅎㅎ존맛
진언: ㅎㅎ 큰일났네

저런

탱커랑 힐러는 없어서 못먹겠네요!

히지가사아메는 절대 엘비토 근처에 두지말아야지(아무말)

>>303
서버비따윈 캐릭터 가챠, 오잉 박스, 게이트 즉시 완료권 팔면 바로 매꾸는거 아님?

제목 : 의념발화로 정령 타격 되냐

내용 : 급하다 빨리

ㄴ 몰?루

ㄴㄴ 일단 때려보고 온다

>>318

제목 : 아 그거

내용 : 몰?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럴거 같아서 좀 웃기네요

자유도가 얼마나 짱짠한거야

바로 갓겜 등극

제목 : 정령은 내가 못봐가지고
내용 : 주인 때리고 왔다.

ㄴ ???

진언이에게 의념발화 펀치를 날린 특별킹. 이대로 괜찮은가?

제목: 퀘스트 보상으로 옐로 코스트 명검 나왔는데

내용: 이거 좋은건가요?

(비틱)

(어지럽다)

제목: 파티원이 정령 대신 날 때렸다

내용: 보호막 스킬 없었으면 이미 황천가있었을듯 ㅎㅎㅋㅋ

>>329
ㄴ 안좋은거임
ㄴ 내가 10만에 사줄테니까
ㄴ 나한테 줘

옐로 코스트 명검(엘비토 밥)

정령 때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음

의념 발화로 타격이 될거같긴 한데 관측도 안되죠 평소에는...?

재의 의념을 뿌려서 재로 뒤덮는다는 응용?

진언: 우리 엘비토를 아껴주세요!!!!
???: 개가 먹은 것들은 어쩔건데
진언: 데려가세요

다른 차원에 걸쳐서 원격으로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에너지가 관측은 될텐데...

엘비토 분양합니다. (안보임, 밥 많이먹음)

정 방법 없으면 주인 때려야지

술사를 조지면 소환물도 사라지는건 국룰!

진언: ^p^.........
진언: 연약한 원딜을 살려주세요........

최악의 경우 소환사가 없어져서 폭주하는 소환수도 있다.

앨비토 관리만 잘하면 살려드림

하지만 귀여운 애기댕댕이가 먹겠다는데 주인 된 자로써 어떻게 말려요!!

(서걱)

(잘렸다?)

범...인은.........근...ㄷ...(사망

그러고보면 태식이는 탱커라하기엔 탱이 아쉽고 딜러라 하기엔 딜이 아쉽네

힐러로군

딜탱!

아니 세상에 만화가 영어로 manhwa였어요? 드립이 아니었다고?

manga가 아니었다고...?

한국계 만화는 영어로 manhwa 라고 하고 일본계 만화는 manga라고 해.
우리나라는 대부분은 웹툰이겠지만?

지식이 늘었다

마법의 소라고동님 오늘 진행이 있을까요?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카툰이나 코믹이었다 (의문의 수치심

맞아요 만화책 형식은 manga라고 부르고 웹툰형식은 manhwa라고 부르대요?
신기하다 ㄷㄷㄷ

어떤 국가 만화냐에 따라 명칭이 다른거였어?!

그렇다

>>356
.dice 1 2. = 2

국가라기보단 망가(만화책) 만화(웹툰, 카툰) 이렇게 갈리는듯!

>>360 진행이...없는가...

>>361
그런가? 하긴 일본쪽은 여전히 만화책쪽이고 우리나라는 웹툰쪽이 더 강세긴 해.

우리나라에 살면서 만화 잡지 산다 하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으니까... 단행본 산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굳이 따지면 태식이는 딜이 딸리는 편.

그럼 같이 팀원으로 데리고 가자면 빈센트나 라임처럼 뚝심있게 딜하는 애들 데리고 가면 되겠네

아니 그냥 공격력을 높혀주는 기술을 배우던지 좋은 무기를 끼면 되지.

공격기술도 방어기술도 충분하다
부족한건 레스주의 능지뿐

뭔가 당연한 소리인걸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순간이 왔나!

오잉을 까서 기술서를 얻자!

당연한 소리지만 영웅서가는 단순한 게임이 아님.
항상 좋은 동료가 있을 수는 없지.

태식이가 관심이 있다면 한지훈쪽 루트를 타는 것도 좋아보임.

지훈루트 기술습득... 이 영웅서가에 허락된 유일한 치트...

의외의 루트다.

그야 투쟁은 단일전승 일인비전이고, 한지훈은 투쟁을 버리더라도 15년 안으로 새 검술을 창안할테니까

얼마나 천재인거야

너희들도 내 보정을 받는 한 먼 미래에는 저런짓을 당연하게 할거임.

악 직장 상사가 내 차 후미등 깨버렸다

>>377
마도진을 문신처럼 몸에 그려주는 강철이를 보는건가

>>379 뭐지 암살인가?

의념 공진을 배우면서 익힌 의념 파장을 이케저케하면 의념 파장을 이용한 도발기술도 익힐 수 있으려나?

>>378 이참에 공업소에서 범퍼도 좀 갈죠

>>381 의념의 일대종사가 된다면 가능할듯

한지훈 호감도 열심히 쌓아서 투쟁 일인전승 받았어야 했다앗

>>382
사실 동생이 휴가나와서 내차로 놀러다니다가 뒤어 박아서 찌그러진 상태긴 함

애초에 한지훈이 개발한 투쟁은 검성이 개발에 관여해준 7등급 비전이기 때문

>>385 정차한 차는 무적이다!
다 바꿔!

캡 저 70어장 축전 보상 창술에 넣을게요
(캡틴 : ???

어떻게 다가가야 하지
한지훈 교관 좀 어색할거 같은데(어색)

>>387
후미등이 15만원이라니!!!

>>388 창술F 10% 요??

아뇨 사격 대신 창술로 바꿀건데 그 때..

총교관은 이제 검성 도움 없어도 7등급 비전 개발이 가능하구나

>>383
(포기)

이제 준혁이의 북해길드 창술과 지한이의 대련선진창이 합쳐져서 더 높은 경지로 가는거지?

흑흑 가끔은 무력캐들 처럼 온리 성장플도 하고 싶다

>>389 저는 아버지가 주차한 제차를 박았을때(...) 중고부품사이트 뒤져서 싼 부품찾았었어요.

아 맞다 @강산주
태호 게임한거 망념 100 증가가 처리가 안되었닷!

몸에 마도진 그리기(즉사기)

>>395
곧 따라간다. 기다려
>>396
직장 상사니까 제일 비싼거로 갈아야지

>>398
유찬영 악수랑 동급

아 태식주는 저쪽이 과실 100 상관이 없군요(...)

갱신!! 나는 이제 무적이다!!

어서오세요 라임주!

>>400 (어라?)

캡틴... 그러고보니 혹시 유찬영이라 악수하는거에 경고가 안뜬건가요 혹시? 무를 생각은 없긴 한데 궁금해서...

성장과 커뮤로 유형을 나눈다면
점점 커뮤로 오는 태식 아재...

절망적인 상황에서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하는 마음으로 몸에 마도진 그리기

결국 죽는거잖슴까 특별킹?!

>>401
내가 바짝 대긴했는데 어쨌거나 주차선 안에 대놓은거고 상사는 주차선 밖에 주차했다가 문열다가 깬거라....
>>405
으악!

>>408
그래도 멋있게 가잖아

멋있음은 중대 사항 (끄덕

알렌주 일상 이을때 알렌 머리 쓰다듬어도 되나요?

>>409
(그런가)

해야 할 일

1. 이지혜 만나서 백귀도 가르침 받기
2. 마검 얻기
3. 한지훈 교관님하고 친해져서 검술 배워보기

>>411 얼마든 하셔도 됩니다.

상판에서 간지는 버릴 수 없다.

새벽 3까지 이번 어장 갈기

가능한가?

자네라면 가능해

목숨이 간당간당한 철이에게 너무 막중한 짐임다

어처피 죽을건데 뭘 못하겠어? 라는 마인드면 된다.

일리가... 있어!

하지만 혼자서는 대화를 할수 없슴다 특별킹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바람이 영... 이상한데. 뭐 덥진 않으니 다행이네요.

일상.. 구할까..

>>421
강주와 철주로 인격을 나눠라!

하이

(도배로 분쟁어장에 올라가지 않을까...?)

어서오세요 지한주!

>>422 ㄱㄱ

ㅈㅎ과 ㅈㅎ이 일상한다.

아 저녁 뭐먹지

오 지한이와 준혁이 일상이다.

떡볶이는 어떰?

태와 식주로 나뉘었다?!

떡볶이는 별로야

ㅁ,뭐야 하던것들 해요...

>>426
오. 일상인가.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팝콘이랑 버터오징어 팝니다. 콜라도 있어요.

원래하던게 떠들면서 일상 구경인데

>>434
오랫만에 디저트 먹으러 카페간다! 는 어떠세요

아저씨들 여기서 장사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괜찮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찰칵)

집가면 밥먹고 하수구 뚫고 씻고 빨래돌리고 유희왕 좀 하다가 일상 구해야지

(밤쯤에 구하시겠군)

>>439
괜찮겠어 지한주?
난 마듀 플래티넘이라고! 드로!!

.dice 1 100. = 86

어장에 핑크성분이 부족하다
현재 핑크성분은 1690으로 평균 권장량인 10,000에 한참 모자라

지한이랑 준혁이 일상하니까 곧 핑크핑크해지겠죠

핑크성분은 혼자선 채울수 없습니다 특별킹

.dice 1 100. = 100
오 이건 어렵겠다...

1690이란 숫자는 어떻게 도출된겁니까 특별킹

>>444
222

...?



이겼다?!

>>446

뭐야 저거

(뭐야 저거)

지한주는 마듀 플래티넘 1이었던 것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정이 끊이지가 안네여 과제두개하니까 또 다른 강의 과제가 두개생김

사랑한다 내 댁아 mk.2

>>447
이걸 계산하기 위해선 먼저 사랑이 상황극에 끼치는 영향 이론과 참치어장이 인간의 뇌에 끼치는 방법을 알아야하는데......

귀찮으니 생략

>>443
내가 보기엔 곧 생길거 같은걸...

아니다 팀플까지 더하면 세개구나(미침

>>456 이거 논문쓰면 상황극판 박사학위 딸수 있나여 교수님(ㅋㅋㅋㅋ)

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그럼 선레를 쓰는 동안 키위를 손질해오겠다는 겁니다.

>>458
박사는 그렇게 쉽지않아!!!

석사는 됩니까?

>>462 빼애애액 졸업시켜줘요!!

박사 과정 하기전 풍성했던 내 친구가 박사 딴다고하더니 애가 머리카락이 없어졌어

>>463
아마도?
>>464
어허 등록금 더 빨아먹어야 해!

코카콜라를 더 먹었을때 배탈이 날지 안날지 대답할 수 있으면 박사가 된다는 말이 있지

척척석사에서 멈추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그러나 척척박사가 되기 위해서는 흑흑대학원생을 거쳐야 하는걸

하지만 오잉을 깐다면 박사학위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역시 오잉님. 뭐든 가능하셔...!

역시 오잉...

오-잉. (경건

대운동회 이후 대답을 해주겠다
지금은 대운동회에 집중하고 싶고, 신경 써야할게 너무 많아서 대답을 제대로 못하겠다

"...말이 좋아 유예지 도망친거잖아"

기숙사에서 알렉산더에게 공을 던져주면서 툴툴댔다.
그냥 차라리 거기서 허세라도 부리면서 알겠다고 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이게 뭐야
만나고 싶어서 약속을 잡으려고 해도 고민만 벌써 2시간 째다.

그 말을 들었을 때도 결국 화곡정에서 폐점 시간동안 멍때리다가 술 좀 가져와주세요 라며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했고

하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어쩌지?
만나고 싶은데 만날거리가 없네?
아니 이런거 신경쓰는게 이상한건가???

"후 좋아 결정했다"

나노머신을 작동시키고 웹서핑을 시작한다..그리고

"앞 머리를 왼쪽 방향으로 내리는게 좋은지, 오른쪽 방향으로 내리는게 좋은지..그것만 확인하고 진짜 연락하자"
'왕 -!'

보다 못한 알렉산더가 입에 공을 물고있음에도 나를 향해 큰 소리로 짖었고
결국 묘한 압박에 이기지 못한 나는 지한...에게 연락하기로 했다.

[준혁 - 지한]
[지금 디저트 먹으러 갈거야]
[같이 갈래?]

>>468(석박통합과정)(소근)

>>470-473
(포-기)

>>219

"그러게. 정말 이해할 수 없네."

알렌은 옛이야기를 하며 슬프게 웃었다. 그의 목소리에선 후회와 그리움이 묻어났다. 나도 그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그는 알까 모르겠다.

"바보 같은 사람들이야."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그때 마침 사랑을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게 아닐까. 누군가에게 버팀목이 되어주지 않으면 자신이 버틸 수 없을 만큼 마음이 무너져있던 건 아닐까.
진실은 알 길이 없지만 말이다.

알렌이 너무 아파 보여서 무심코 손을 뻗어 그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톡톡 두드려주었다. 내 나름의 위로였다.

"괜찮아."

그건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했다. 가끔 타인에게 위로를 건네면 오히려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그를 다독이면서 잠시 말을 쉬었다.

//15

린주도 오잉까자

오잉멈처 ㅋㅋㅋㅋㅋ

다들 오잉을 까서 광명을 찾읍시다.

대운동회전에 우필사야함요

다른 사람을 까면 욕먹지만
오잉 까면 환호를 받는다.

우필... 저도 사고싶다...

나 순간 오현주 이름을 오잉주로 봤어;;;

진오잉

진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 토고주.

대운동회를 마치고 나면 답이 오겠지요. 라면 의외로 침착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유예한다고 계속 한다면 벽을 치고.. 음.. 입술..? 으음.. 미디어는 그러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군요... 고려만 해봅시다.

평소와 다를 바는 없는 일상을 보내던 중이었습니다. 지한은 샤워를 마치고는 머리카락을 말리며 메세지를 확인하다가 온 연락을 발견합니다.

[디저트요?]
[괜찮겠네요.]
[기숙사 앞에서 만나나요?]
아니면... 약속 장소를 정하는 걸로요? 라고 물어보려다가 그만둡니다. 옷장을 열어야 하는걸요? 적절한 옷이 좋지요..?

오잉에서 우필이 나올 가능?성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이... 벽쿵하니...?

입술?

실제로 오잉에 특성개방권이 있긴 한데

지금 까면 특성개방권 나옴 ㄱㄱㄱ

입술에 입술

닿
을랑 말랑

지금 ㄱㄱ

>>491
지금부터 오잉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지르면 뜬다

ㅋㅋㅋ 사람 생각 다 똑같아

그렇다면 안깔 수 없지.
하나 산다! 만은 캡틴이 지금 처리를 못할수도 있으니 달아주시오 (찡-긋

코인이 18개밖에 없다

코인이 40개 있지만 우필을 사고싶다....

안돼 난 코인 모아서 궁술 s찍을거야...

오잉에 숙련도 상승권이 나온다면?

지한: 미디어에서는 그러라던데요.
지한주: (미치겠네)

안나올 확률이 수백배는 더 높잖아!

>>503
굳
>>504
나온다
안나온다
반반이다.

지금
사면
뜬다

지금
지르면
뜬다

지금
까면
뜬다.

멈춰!!

(두렵다)

두려워말라
오잉을까라

(찐광기)

(광기를 보고 흐려진다)

[그래 기숙사 앞에서 만나자고]
[지금..말고 한 시간 후에]

충분히 여유 시간을 가진다
저번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호되게 당했으니
이번엔 어느정도 준비를 해야겠지

옷장을 열어서 옷을 뒤져본다
항상 입던 옷은 패스, 정장 느낌이 나는 캐쥬얼 ..이것도 패스
결국 이것 저것 거르다가 청바지에 흰색 셔츠..그리고 그 위에 검은색 가죽재킷을 입는게 전부였다

옷..사야겠지?

아무튼 겨우 옷을 정하고 밖으로 나오니 아슬아슬하게 약속시간이 되어서
기숙사 복도의 거울을 통해 열심히 머리를 정리한 뒤, 여자 기숙사쪽 현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정도면 안 늦었겠지.."

야! 현준혁 여자만나러간다!!(아무것도모름)

저 적어도 2주 동안 일상 못 돌렸는데
왜 정산어장을 보니 오토나시의 잔여망념이 100이죠?
망념 양도하신 분 다 나와봐요(방망이 붕붕붕)

망념 소매넣기 어장...

저기 저 신사분께서...

넣어주신...

오토나시 방망이붕붕주

한시간 뒤라.. 는 것을 받고는 알았어요. 라고 보낸 뒤에 간단하게 꾸미고 나가려 합니다.
기숙사인 만큼. 적절한 정도겠지만요.

"조금.."
노출은 좀 그러니까... 적절히 옷을 입습니다. 간단하게 화장을 한 다음 나가서는 잠깐 정원을 돌아보다가. 현관 쪽으로 오는 준혁을 발견하고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듯한 옷을 입은 듯한 걸 봅니다

"늦지는 않았지요?"
"오랜만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네요."
지한은 준혁에게 다가가서는 톡톡 건드리려 합니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듯한 옷차림을 보고는 옅게 미소짓기도 합니다.

(팝콘)

>>518-519 오이오이 그래서 그 신사분이 누구냐는 것이다 코롸~~!!!(일본 양아치풍!)

다들 어서오세요

그러게요. 누가 그 신사분인가...

알렌주하고 지한주라고 말 못해.

망념 산타가 다녀갔나봐요

침착하게 저녁을 먹고 다시 오겠다!
기다려라 지한주!

그 신사분은 산 위에 있습니다. 손님.
여우신을 모시는 신사죠.

잘 다녀오세요 준혁주.

준혁주 맛저해용!

>>525 :)

준혁주 다녀오세요~

"하하... 다른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털어놓는건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네요."

나는 나를 위로해주는 라임 씨를 보며 멋쩍게 말했다.

담담하게 말하려고 했는데 역시 감정을 다 숨기지는 못한 것 같다.

"처음에는 조금만 따라다니다가 떠나버리려고 했어요. 그런 바보같은 여자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도 답답하고 손해만 보고... 그냥 세상에 익숙해질때 까지만 같이 다니기로 했었는데..."

"점점 그녀가 기뻐할때마다 저도 기뻐지고 괴로워할때는 저도 괴로워서 울지말고 웃어줬으면 하게 되는거 있죠."

"네. 그녀를 점점 사랑하게 됐어요. 그녀없는 세상이 상상이 안될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저는 그때 너무 병신같아서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커녕 고맙다는말 한마디도 못했어요."

아직도 나는 그때의 자신이 용서할 수 없을정도로 미웠다.

"그냥 계속 같이 여행을 다니다보면 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 바보같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죠."



//16

>>523 글쎄요? 누굴까요? (도망치며)

>>523
몰!!! 루!!! (도주)

애 오면 망고라고 전해줘라

학교 도서관에서 종교이론관련 서적 둘러보는데 재밌는 책들 많아보이네요(행복)

(일상관전)(팝콘)

망고 ㅋㅋㅋㅋ 캡하~

>>535
알았어 전해줄게!

망고라니

태호가 망고인가...?

망고는 태호이다(끄덕

망 하

망고~ 망고~

>>532

"정말 많이 좋아했구나."

알렌이 그녀에 대한 추억을 늘어놓을 때마다 아저씨와 함께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올랐고, 그가 자책하는 말을 할 때엔 덩달아 마음이 쿡쿡 찔렸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대부분 아저씨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못된 말을 내뱉었던 일들이다.

"그땐 너무 어렸잖아. 그 사람이 갑자기 사라져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

속이 울렁거려서 크게 심호흡을 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매일 밤 올려보던 밤하늘이다.

"너는 그 사람을 다시 만나면 뭐가 제일 하고싶어?"

//17

맹고...

모로코바 강철맹고...

망고코코넛...

망고.. 맛있으려나..

오잉....

망고기 얼망고

망고백원입니다.

비싸고망

무 무슨

아 캡틴!!

망고를 사과에 싸서 드셔보세요

나 왜

상어아가미가 아니라 아가미펀치를 맞고싶은게냐

아가미펀치 ㅋㅋㅋㅋ

아가미펀치...

저녁 뭐 먹지...

아니 캡틴 없을때 하려고 했는데 하필 캡틴이 오다니

하필이면 타이밍 좋게 캡틴 등장하는타이밍에 개그를 치셔서 ㅋㅋㅋㅋ
그런데 웃기긴 했어

저녁... 치킨같은거..?

아무튼 철이.. 철이......
새 시트는 있니?

안돼
철이는 무조건 철이여야 해

합금강철로 탄생할때다.

이대로 철이는 산화해버리고 마는 건가...

어... 진짜요? 새시트?

그가 그린 상징은 우리 여명 길드에 영원할거야.

뉴비 성장 이벤트(일 수도 있었던 것)

아니 시체루팅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시체루팅 ㅋㅋㅋ ㅋㅋ 아니

하필 당시에 우연과 필연을 가지고 있어서..

? 철이 진짜 심각한?

>>570 아니.. ..... ... . .. 안 보여주는 쪽이 정답이었나요?!?!?

철이야 안돼 제발...

농담이고.

미리 의념기 구상하고 있도록 하셈

철아...!!

(?)

겁주는게 분명하고 각성 이벤트가 분명하다니까ㅣ

몸에 마도진 그리는 의념기로 가자

페이지 켜서 시트 양식 복붙하고 있었는디

누구나 스페어 시트는 준비해 두고 있다.

>>579 아직 지우지 말고 두긴 해.
이것도 목숨건 정답찾기일 수 있으니까

오오 철이 의념기 얻는 거야? 축하해!!!!

뜬금없지만 저녁 메뉴 좀 골라주실 수 있으신가요

1. 치킨
2. 치킨
3. 치킨

미리 감사드립니다

편입생조 너무 강하다!

>>583 피자

>>583
계란후라이에 청국장 그리고 김치에 조미김 + 오징어젓갈

삐끗하면 터지나!?

>>583 지코바 시켜서 치밥하죠?

철이 의념기!!!!!

>>583 우동 우동 우동 우동 우동 우동 우동

당장 동북아 아카데미가 의념기 각성시키는 방법도 유찬영의 힘을 미미하게 담은 크리스탈을 만지게 해서 하는건데..

>>586 저어 청국장 못 먹어 요

>>585 >>588 일단 접수.. ..... . ...

>>591
뭐야 그거 치트키잖아

>>592
그럼 된장찌개

동북아 아카데미는 의념기도 각성시켜주고 의념발화도 알려주고 치트다.

>>591 그런게 있다니...! 좋겠다!

철이 부럽다!!

하긴 생각해보면 의념 그 자체인 찬영좌를 만진다는건 근원에 닿는거랑 비슷한 감각인가...?

>>596 잘못하다가 폭사할수도 있으니 스페어는 일단 작성중입니다...

>>583
굽네 고추바사삭

잘못하다간 폭-사...라니.
무시무시하군요.

>>590 >>593 >>598 접수~!!

그 후 갑자기 초대형 게이트를 막기위해 카티야 홀로 게이트에 들어가 실종된 이야기 부터 미리내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마친 후 라임 씨는 나에게 질문했다.

"사실 방금 안아줄꺼라고 했던 말은 그녀를 떠올리며 했던 말이였어요."

"그녀가 홀로 게이트를 닫고 실종됐을때는 모든게 원망스럽고 증오스러웠어요. 그녀에게 이런 불행을 내린 세계도 나를 두고 게이트로 들어간 카티야도 그녀 옆을 지키지 못한 저도."

"그녀가 저에게 남겨준 건 그런게 아니였지만 저는 그녀가 남겨준 소중한 감정을 스스로 더럽히고 있었죠."

나는 라임 씨를 쳐다보았다.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그 분이 라임 씨에게 남긴 것들은 그런거에 더럽혀지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일테니까요."

//18

안죽어 안죽어~~

행복한 이야기를 하자. 철주 철주 의념기 어떤거 생각중이야?

죽지 않아 오오 죽지 않아

푸라닭 블랙 알리오 올리오

의념기... 그러게요. 효과가 단순할수록 망념 소모량이 적어진다는 코멘트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무식하게 큰 열쇠를 하늘에서 떨어뜨리기

그럼 이 떡밥으로 어장을 태우자

다들 마음속에 품고있는 의념기 하나씩은 있잖아? 떡밥 나온김에 풀어놔보라구!

이야아아아압!! 메테오! (열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이 의념기(에 상상도)

아마 노딜에 유틸 그득그득 넣은 의념기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611 (이쪽인가?)

캐릭캐릭 체인지?

강철이 의념기

철이가 만약 ox퀴즈 실패해서 폭사하면 -슴다체 쓰는 캐릭터 가져올겁니다...

>>612
나의 마음을 언 록! 하면서 내면에 잠든 판다를 깨워보는거야!

알렌 의념기는 생각해둔게 있긴한데

슴다체 좋지

예? 잘모씀다?

>>618
(기대

열쇠진법 오의! 가 나오는거지? 드디어?

그런데 지금 알렌 루트를 보면 효과적이지 못할거 같아서 고민입ㄴ다.

>>622
어떤 의념기길래..!

의념기라면 사이오닉 폭풍 같은거라도 쓰실 계획이셨나...?

>>617 내면의 판다(말랑함)

>>621 진법 효과가 뭐죠 그거?!

열쇠로 상대를 잠궈서 정지 시킨다.

의념기라면...
음..

상대방을 멈추는 거?(아무말)

>>624 https://youtu.be/k3ZRYKlla4k?t=461 이거.

묘하게 지한이랑 캐릭터성 겹치지 않나요 그거 ㅋㅋㅋㅋ

아마 상대방 디버프를 위시로 한다면 기술잠금(침묵)같은게 아닐지?

열쇠진법 ㅋㅋㅋㅋㅋㅋㅋ

>>627 기억에서 잊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네요 이거

>>624 그것은 알렌이 마도 루트를 탔을때 광자폭풍을 생각해 두었었는데.

워리어 루트는 신체를 광자로 변화하여 주변에 고밀도 에너지를 일으키는(이하생략

>>631 (아칸이군)

>>626
그 다음엔 로드롤러를 들고오는거지? 알고 있어!
>>631
(아칸인데)

무적코털 보보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

예 그렇습니다 아칸입니다.(뻔뻔)

>>631
이거?

>>634
아칸이라니..
아칸은.. 멋있지! 합격! (?

약간 조건을 달아서 조건이 충족되면 더 쎄게 정지된다거나... 같은 것도 생각해본 적 있는데...
(의념 공진같은 방무뎀을 맞은 적 있으면 좀 더 강하게 들어간다거나)

귀찮습니다.(글러먹음)

아칸은 인정이지

열쇠... 열쇠 의념기... (고민)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의념기는 상태이상 저항에 몰빵한 패시브형 기술!
근데 의념기도 패시브 가능한가?

패시브형 의념기도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되나?

상시발동형?

상시발동/토글형 의념기가 존재하는지는 아직 잘...

고민된다면 철이가 열쇠라는 의념속성을 가지고 무엇을 바라고, 어떤 이상을 원하는지 한 번 고민해보는 건 어때?
의념기는 의념을 증폭 시켜서 발동하는 일종의 현상 같은 기술이잖아.

나중에 캡틴한테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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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알렌 기술 생각할때 처음부터 프로토스를 염두하고 만들었는걸요(뻔뻔)

>>644
고려하고 있긴 합니다! 철이의 열쇠라는 개념은 무언가를 잠근다기 보다는 무언가의 해답... 에 가까운편이라. 디버프류는 아닐듯해요.

주변의 데이터를 종합해서 최적의 공격루트나 해결방법을 알아낸다?

다들 의념기를 생각하고잇군요

>>647 그러면 현재 상황에 대한 해답? 아니면 무언가 중요한 키 포인트를 알 수 있는... 막 그런 종류의 것도 좋지 않을까?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열쇠로 연다는 게 이상인지.
열쇠로 잠그는 게 이상인지..부터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둘 다 하는 것보다는 하나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하게 훈련을 받거나 타고나기를 감이 뛰어난 분들이 아니면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점이 있사와요. 확실히, 직감이란 영역은 말이와요."

직감이 좋다는 말은 자주 좋았지만 그녀가 생각하기에 그녀의 직감은 육감이 아닌 빠른 사고의 결과물, 높은 영성치에 따른 통찰의 영역에 가까웠다. 추론이 아닌 본능적인 감각의 영역같은 것은 그녀에게 거리가 먼 무언가이기에 지한의 말에 별다른 의견없이 동의를 표한다.

"저 그릇이 마음에 드시온지?"

살짝 지한쪽에 몸을 기울이며 상냥하게 한번 같이 보시겠사와요? 라 물어본다.

"사생결단을 낼만한 위급한 상황이 아닌 한 말이와요. 쉽지는 않을것이라 소녀도 생각하와요. 알렌군과 태식씨라면 소녀도 일면식이 있사온데, 태식씨와 전투를 같이 해보지는 않았으니 잘 모르지만 알렌군은...확실히 감이 나쁘지는 않았사와요."

묘하게 일상생활에서는 헤메시는 것 같지만요. 지한과 함께 접시를 바라본다. 맨들맨들한 자기 위에 검고 붉은 형이 불명확하게 어른거리고 움직임에 따라 이지러지는 것을 무심히 바라보다가 옆에 놓인 접시를 집어든다. 얼굴을 좀더 가까이 하자 비친 상이 명확해짐에 잠시 바라보고 평소처럼 미미한 미소를 지은, 어쩐지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무심해 보이는 표정으로 내려놓는다.

//16

그런데 내가 본 게임에서는 열쇠라는 능력을 쓰는애가 굉장히 사기였는데

열쇠능력으로 물리적으로 진짜 찢어버리거나 반대로 자물쇠 된것처럼 속도 느리게 하는 사기캐릭터였어

강철이도 어쩌면..?

헤메>헤매

좋은 저녁입니다~
의념기(생각못함

아니면 정말 심플하게 마도역분해(의념기ver) 같은것도 있긴 하죠.

"뭐어, 그 말대로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네"

어색하게 헛기침 하며 이게 뭐냐는 듯 쿡쿡 건드리는 지한을 바라본다
그러다가 혹시 눈이 마주칠까 서둘러 시선을 피하곤

"그래서, 잘 아는 카페 있어?"
"오늘은 그거 먹고 싶네..티라..티라..그거 크림 케이크"

제대로 생각도 안나는 디저트의 이름을 대며 지한의 반응을 기다린다

"직감이란 좀.. 어딘가 다른 영역인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흉내낼 수는 있어도 어딘가 어설퍼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릇이 마음이 드냐는 질문에는 글쎄요... 라고 조금 말끝을 흐린 뒤...

"어딘지 모르게 마음을 이끌기는 하지만,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마음을 이끄는 걸 전부 사게 된다면 그건 안 되니까요.라고 말하면서, 그릇을 조심스럽게 내려놓습니다.

"그렇죠.. 감은 괜찮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갔던 보스 토벌 의뢰에서 태식 씨와.. 다른 분들이랑 갔었지요"
나름 괜찮았습니다..라고 말하지만, 나름이 아니라 굉장히 큰 것을 보았던 게 아니었나요?

"일상 생활에서 헤매다니. 어쩐지..."
그때의 조개잡이를 생각해보자. 그럴 만도 합니다. 무심한 표정으로 내려놓는 걸 보다가 적당히 둘러보고는 이제 슬슬 구매를 할까요? 라고 묻네요.

시선이 피해지는 곳으로 지한의 시선이 따라갑니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빤히 쳐다보는 게 아님에도 시선이 가는 곳에 재깍재깍 따라붙는군요.

"잘 아는 카페라..."
아는 카페는 있기는 한데 말이지요.. 조금 아기자기한데 괜찮으신가요? 라고 말하며 지한은 장난스럽게 웃습니다. 아마. 약간 분리된 듯한 공간이 있는 카페인 모양입니다. 아늑한 느낌?

"티라미수.. 기분좋게 만드는 케이크를 원하신다면 거기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지한이 생각한 카페가 아까 생각한 아늑한 카페와 동일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럼 갈까요?"
놓치면 곤란하다고요. 원래 입던 옷이면 모를까. 낯선 옷이면 놓칠 수도 있어서 그런 듯. 팔짱을 살짝 시도한 것이긴 하지만..?

//4

피해지는 곳으로 시선이 따라와 눈동자가 마주친다
신비한 색의 눈동자를 보며 저런 느낌이었나?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이다..까지 생각이 닿는 순간 고갤 저어댄다

"그래, 거기로 가자"

그리고 무심코 같이 걷는 순간 옆에 붙은 지한이 팔짱을 끼자
지금까지 유지하던 이성의 쿨러가 타들어가며 얼굴이 붉어진다

"?어?"

어 뭐야 이거 팔짱? 이거 자연스럽게 해도 되는건가?
어어..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겠지? 응 흔한거니까.

"여기서 멀어?"

그래 이상한 것도 없지..응

아저씨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는 알렌의 말에 픽 하고 웃음이 났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뜻이었다. 바닥에 깔린 우유는 이제 식어 차가웠다. 우유를 남김없이 비워내고 혀로 입술을 훑었다. 역시 거짓말은 못하겠구나.

"내가 아저씨를 왜 미워해. 나도 알지. 내가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것도, 내가 미워서 싫어서 지겨워져서 사라진 게 아니라는 것도. 너무 잘 알지."

"근데, 이렇게 어린애처럼 굴지 않으면 아저씨를 그릴 수가 없는걸. 숨쉴 때마다 여기가 너무 아프거든. 원망이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이 버텨낼 수가 없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가슴께를 가리켰다. 마음에 구멍이 뻥 뚫려서 숨이 지나는 자리자리마다 그리움이 꼭꼭 들어찬다. 가슴이 미어진단 표현이 꼭 알맞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내가 어른이 되었어도 나는 여전히 아저씨에게 뭐만 하면 툴툴대는 성질 나쁜 열다섯 살 꼬맹이로 남아있겠지. 가족이란 그런 걸테니까.

"과거를 후회하고 세상을 원망한다 해서 소중한 감정을 스스로 더럽힌 게 아냐. 그 사람을 그리워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었다고, 아픔을 견뎌내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 나는 생각해."

//19

츤데레랑 쿨데레 조합이 아주(입안설탕가득)

동의를 받은 지한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쪽으로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조금.. 가깝지요?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깝지요?"
사실 조금 가까운 편이지만 걷는 동안 계속 신경을 쓰다 보면 시간이 상대적인 터라. 길게 느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라고 생각하면서 걸으려 합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굴려고 노력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속으론 뭔가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지만...?

"아. 여기 2층이랑 3층이에요."
라면서 가리킨 건물은 확실히 창문 모양부터 둥근 유럽식 창문이었을 겁니다. 1층은 예외긴 하지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약간 식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찍어드릴까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6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깝다라.."

먼 쪽이 더 좋긴 하지.
팔짱을 끼며 걷고 있으니 벌칙 게임...이라곤 더이상 생각 못하겠다
그런 장난을 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만약이란게 있었으니까. 그런데 이젠 그 만약도 사라졌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나고 카페에 도착하자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지한의 말에..

"카메라를 정지의 의념으로 고정하고, 독재의 의념으로 찍으면 둘 다 찍힐 수 있으니까.."

..같이 찍자는 말은 딱히 꺼내지 않았다
이 정도면 대충..알았겠지

"강하시네요. 라임 씨는..."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는 미소지었다.

"저는 그녀가 남겨준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기 까지 꽤나 오랜시간과 많은 도움이 필요했거든요."

나는 남아있는 빵을 입안에 밀어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한 이야기는 비밀로 해주세요. 아직 누군가에게 알릴 만큼에 용기는 없어서 말이죠."

"늦은 밤까지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임 씨 좋은 밤 되세요."

나는 그녀에게 가볍게 인사한 뒤 내 방으로 향했다.


//20 막레! (이어주셔도 됩니다.)

라임에게 가장먼저 얘기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막레로 받을게요! 알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뻐용!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

(새벽감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서지요?"
그렇게 말하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발걸음을 맞춘다거나.. 하는 것에 은근히 신경을 쓰다가.. 어쩌면 준혁이 내려다본다면 그걸 어떻게 아는지. 올려다보며 눈이 마주칠지도 모릅니다.

"사진.."
둘 다 찍힐 수 있다는 건 확실히... 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치즈? 김치? 아니면 ｛569×342+46254÷698+sin(tan(4/π))-√5472÷52π∧3+1/123456789×∮(5324→7652)56X∧5dx｝×0+1+1? 무엇을 더 좋아하시나요?"
장난스럽게 물으며 지한은 카메라를 적절히 고정하려 합니다.
정지의 의념으로 카메라를 고정하고는 준혁의 옆에서 입구를 배경으로 찰칵하고 찍는 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의외로 찍히는 걸 잘 캐치할지도?

근데 그러면 사진은 어떻게 되는 거지? 같은 약간의의문을 지한주가 생각했지만 거울이랑 비슷하겠지.. 인 것이다.

//8

라임주랑 알렌주 두 분 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렇게 핑크핑크 한 일상이 진행중인데 다들 어디갔지?)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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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하던거 하러 감

그리고 지한이 적극적 ㅋㅋㅋㅋㅋ

(하던걸 하는중)

옆에 있는 지한이 카메라를 고정하고 오자
의념으로 사진을 찍기 전에..어색하게 헛기침을 하더니
조금 끌어당겨 지한을 옆에 두었다.

"큼...뭐 상관없잖아 ..김치든 치즈든..자 카메라 봐"

손을 지한의 어깨에 올리고..심호흡을 한 뒤
카메라를 나란히 지켜보던 중
독재의 의념을 보내자..찰칵 하는 소리가 울리며 사진이 찍힌다

"...뭐어..이정도면..잘 찍혔겠지?"
".......몇 장 더 찍을래?"

데이트다! 데이트!

살짝 끌어당겨지자. 조금 놀란 듯 준혁을 바라보지만 순순히 끌어당겨져 옆에 있습니다.

"뭐든 상관없으신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게 맞는 걸까. 싶지만 얌전하게 카메라를 지켜봅니다. 찰칵 하고 찍힐 것을 상정하며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잘 안 찍혔으면.. 다시 찍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가볍게 물으면서 몇 장 더 찍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입니다. 적당히 찍고 나서 카메라를 확인하면.. 은근히 잘 찍혔으려나요?
잘 찍힌 사진을 보며 폴라로이드는 아니지만. 인화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스티커 사진은.. 좀 넘어갑시다. 그건 함부로 했다간 반 애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아버릴지도 모르는 일인걸요?

올라가면. 조금 아기자기한 내부 공간이 보일까요. 아늑해보이는 분리된 자리도 있는 모양입니다. 카운터의 냉장고에는 티라미수나 다른 케이크 종류가 보입니다.

//10

핑크핑크 한데 끼어들 공간이 없다구

다들 어서오세요.

끌어 당기는 것 만으로도 나름 최선을 다한거지만
..사진을 찍은게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
더한건 아직 ..그..

"큼. 케이크 맛있어 보이네.. 티라미수가 그런데 딸기맛도 있나?"

딸기보단 블루베리쪽에 흥미가 더 가지만
일단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티라미수를 먹고 싶었으니까 이런걸로 시키긴 하겠는데.. 넌 뭐 먹을래?.. 내가 주문할테니까 먼저 가서 앉아있어"

이런 곳에서 좋은 자리를 아는 건 지한이가 더 잘 알고있을테니까

두유마시는데 두유가 이렇게 단 음료였나?

두유는 고소하지

두유는 보통 가공되니까용

아마 두유에 설탕 들어간 걸걸.
뒤에 성분표를 잘 봐봐

사진은 다 예쁠까...?

"안 먹어본 걸 빼면.. 대부분이 맛있기는 하더라고요"
"정통 티라미수는 아니지만 딸기맛도 있기는 하지요?"
개조 티라미수로는 꽤 있을 듯. 이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하나를 가리킵니다.

"저는 저게.. 좋겠네요"
가리킨 케이크는 사과모양으로 만들어진 케이크입니다. 사과조림을 안에 넣기도 했다네요. 주문할 테니까 앉으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저쪽 자리가 좋겠네요."
얇은 커튼이 하늘하늘거리며 쳐져있는 아늑한 공간 중 누군가 있다는 표식이 없는 곳에 들어가서는 주문하는 동안 립글로즈를 얇게 바르고 거울을 보며 정리를 합니다. 금방 끝나서 인벤토리 안에 쑤셔넣기는 했지만. 커튼을 살짝 걷어서 마치 베일처럼 머리 위에 얹고는 준혁이 언제 올지 슬쩍 기웃거리네요.

//12

"정통인가..."

갑자기 정통을 이야기 하니까 정석적인 초코가 확 끌린다
그러다 문득 지한이 고른 케이크를 보던 나는..결국 카운터에 사과케이크와 초코 티라미수를 가르킨 뒤
커피를 두 잔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아왔다

"..아, 여긴 커튼이 다 쳐져있구나 어디 있ㄴ"

생각보다 쉽게 찾았다.
장난을 치듯 베일 처럼 커튼을 얹고 기웃거리는 모습을 잠깐 보다가
지한이 이쪽을 발견하자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귀엽네 아주"

항상 의미모를 행동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귀엽다

"사진 찍은거 지금 확인할 수 있으려나.. 이게 케이크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더라고"

어? 잠깐만 분위기가 이거?(도키도키)

... 이제 이해했는데 두유먹으면서 이걸보니 달달할만해

"뭐.. 그렇죠? 정통을 시킨다면 우유 계열 음료도 나쁘지는 않다고 하니까요"
일단 티라미수는 커피를 쓰기도 하는 만큼...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맛도 있긴 하겠지만. 코코아 가루가 위에 올라가니까 아 초코라고.. 같은 생각을 하는 지한주는 저리 가고.

"커튼이 쳐져 있으니까 분리된 듯한 느낌이 있어서 인기가 괜찮다고 하네요."
귀엽네 라는 말은 못 들은 척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합니다.
격자식 방으로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안이 아늑하게 꾸며져 있고. 유럽식 위가 둥근 창문을 하나씩은 두고 있어서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커피..지한이는 약하진 않겠지..?

"확인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요?"
카메라를 들어올리고는 옆에 앉으라는 듯이 지한은 한쪽 자리에 앉으려 합니다. 그야. 사진을 확인하려면 앞에 앉는 것보다는 옆에 앉는 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냐는 논리일 겁니다.

//14

>>687 (정답)

커튼! 커튼치고나서..!(제압된 참치)

우유 계열 음료인가?
다음에 왔을 땐 그쪽으로 돌아보자
이번 한번이 마지막 일 것 같지도 않고

그렇게 벨을 들고..커튼이 처져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자 지한이 옆에 앉으라는 듯 한쪽 자리에 앉았다
여기서 눈치없이 건너편에 갈 바보는 없다
옆에 앉으며 카메라의 찍힌 사진을 같이 구경한다

뭔가 마음이 안정된다

//지한주 답레는 내일 다시 가져올게요 (골골
죄송해요

갱신!!!!!

모종의 이유로 유사핑크 연기하는 일상 설계 가능하냐!!

>>693 무엇을 생각중이시죠?

준혁주가 사라진다.

라임주하이

하이~~~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컨셉의 게이트다
시청자의 일정 핑크 수치를 만족해야지 클리어 가능한 그런거다!

(무엇)

난이도 어려운 게이트인데

재현형급으로 빡센? 그런거지!
근데 난 아이디어가 없으니까
보여줘라!! 우결!!!!!!

아주 직설적인 우결신청이군...

이런건 평소에 사이 나쁜 캐릭터들이 들어가줘야하는데

"은근히... 안락해서 마음이 놓이는 곳이더라고요."
사실 눈치없이 반대편에 앉는 것도 상정했던 지한주라는 건 말할 필요는 없겠지... 왜냐면 지한주는 눈치가 없어서.. 아니 이게 아닌데. 아마 반대편에 앉았으면 테이블에 카메라를 올려두고는 같이 보자고 했을 것이다. 사진을 보는 지한입니다.

"이건 괜찮게 나왔네요."
전 사진은 둘 중 누군가가 눈을 깜박이는 바람에 애매하게 찍혔지만. 이 사진은 괜찮다고 말하면서 사진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진동벨이 울릴 시간입니다. 티라미수야 재고가 있다면 냉장고에서 꺼내서 자르기만 하면 되고. 사과케이크는 붉은색 가루와 초콜릿과 잎을 데코하는 게 필요하려나..

"제가 가져올까요?"
아니면 같이? 라고 물어봅니다.

//16
잘 다녀오세요 준혁주.

ㄹㅇ 티격태격하는 애들이 들어가야댐

사이나쁜 pc들이 있었나

집가는 중

린이랑 알렌?

무시무시한 게이트군요...

알렌이 린 무서워하던데!

>>705
(클리어 못하겠는데)

>>705 일방이잖아요() 그것도 투닥보다는 음(ㅋㅋㅋ)

>>701 사이 나쁜... 어떤조합이 좋을까요?(딴청)

근디 재밌을듯 알렌주만 괜찮다면

투닥이라면 라임이랑 준혁이도 그런데 이건 한쪽이 이미...

다들 어서오세요.

강철주의 발언은 위험하다!!

>>711 아 ㅋㅋ 린주는 허락이라고~~

>>712
그거 클리어하고 나오면 지한이가 창들고 무표정으로 바라보고 끝나는거지?

투닥이라면 태호랑 라임이도 재밌을것 같은데

모두ㅎㅇ

도넛메이커의 저력을 보여줄때다!

>>715 커쥬 마이 걸~~

그런데 남녀 만이 아니아 남남이나 여여 둘이 들어가면 어카지 ㅋㅋㅋㅋ

예능으로 가면 라임이 태호한테 진다!!
태호가 예능을 너무 잘해

성향이 all이거나 하면 상관 없을지도...?

아 미리 말하는데 알렌이 거의 sl인거 나도 알구있어 저스트 for fun~

동성커플이면 서로 어색한 사이여야 재밌지!!

우결정도는 상관없는데 알렌반응이 일관될거 같아서...

태호 준혁이라면 왠지 잘 연기할 것 같아.

누가 어색할까...

>>720 아(아)

내가 gl이나 bl은 안해봐서 무리

게이트 컨셉이 그런 걸 모르고 간 거면 다음부터는 알아보고 그런 컨셉이면 가지 말라는 말과 함께 약간의 압박을 가하고 도넛메이킹은 안하겠지만 알고도 갔다? 그건 솔직히 도넛 만들어져도 할 말 없는 게 아닐까요?

조금 진지해보이는 말투처럼 보이지만 농담입니다.

맞아 알고도 갔으면 빵꾸뚫려도 할말없다!!!!!
지한이 무서워ㅜㅜ!!

>>725 앜ㅋㅋㅋ 생각만해도 웃긴데

도넛(사람맛)

알렌 인생 최대 위기(아무말)

저거 말고도.. pc끼리 먼가 진득한 서사를 쌓아보고 싶은데 소재가 잘 없다!!
나도 늙었고

>>724 알렌주가 부담스러움 어쩔수 없지 난 괜찮음

>>732 oh...

서사 빡빡 잘 쌓고 싶은데!
뭘로 하면 좋을까!

라이벌도 좋고
의형제도 좋고
연인도 좋다.

진득한 서사를 쌓기엔 말랑팬더라는 벽이 막아버리는 철이

서사를 쌓으려면 오해와 다툼이 들어가야지...!!!!!

(그냥 가벼운 개그일상이 쓰기 편하고 좋은 참치)

그래서 우유도둑 토끼 라임이 탄생한건가

편입생 라인이라 뭔갈 하기엔 아직 쌓인게 없어서 말이지()

>>734 >>736 모두의 오랜 고민이죠

(대련하다 목에 칼을 들이밀며) 야 너 쫌 잘생겼다?
아... 이것도 좀 올드하지만 맛있지!

막상 태식이도 뭔가 진득하게 서사 쌓인게 없단 말이지.

>>735 저도 기회가 생기면 빼지는 않겠습니다. ㅎㅎ

우결말고 어색한 애들끼리 협업해야함<도 좋아

>>741 ㅋㅋㅋ ㅋㅋㅋㅋ

? 우유 뺏어먹은건 진짜 할게 없어서 그런거다 아저씨야

서사... 쌓고싶다!

망념은 잘쌓을 수 있는데
>>747
이 도둑!

>>745 그럼 일상돌릴때 함 해봐요 ㅋㅋㅋㅋ
열심히 우결(이라쓰고우리제발친해지자라고읽음) 개그 돌려보자구요

(뿌듯)

개인적으로 약간 소란스러운 개그를 좋아합니다. 지난번 창문깬거 라던가(...)

생각해보면 깊은 서사 라고 할만한 관계가 있던가요?

일상으로 개빡시리어스 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아니면 ㅇㅇ하지 않음 나가지 못하는 방(아무말

하.. 나도 신파극 참 좋아하는데!
아저씨 만나려면 멀었다!!

후자는 여러모로 위험한것이

(ㅋㅋ린주 너무 적극적이다)

>>754 상어아가미가...

>>756
아니 과거서 말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함<도 가능하잖아요?

>>754
어허!

개빡시리 일상은 나도 탐나는것이다
하나 뭉개져가지고

(이사람들 뭘 생각한거야)

전 기껏해야 이구동성까지만 생각했는뎁쇼

라임주는 어디 하나 뭉개지는 일상을 좋아한다...

라임주는 피폐를 좋아한다...

아. 달달한 거 먹고 싶은데 먹고 싶지 않네요. 너무 늦었어.

난 희망 넘치는 전개가 좋아.

아 안되겠다 오늘 왕게임 시즌 2 가시죠??

(어장이 얼었다)
그냥 장난좀 쳤어요 의도 없었다구,,,안그럴게

(눈치게임실패)

내일 평일이라 힘들다.

린주 괜찮아요! 엄한소리는 제가 제일많이함 ㅋㅋㅋㅋㅋ

아니 맨날 새벽까지 노는 아조시가 피곤하다고 뺀다!!!

좋은 무기를 얻어야하는데 이번에 보답 선물 사려면 무기 구입은 포기해야한단 말이지

오잉이 답인가

그냥 떠들고 노는거랑

뭔가 하면서 노는거는 체력 소모가 다르다!

늙쟁이!!

>>771 ㅠㅠ 고마워용

(운동가는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우리 길드원들을 사랑한다.......

444 666 777을 모두 내가 먹었다!(아무말)

왕게임 말고 다른건 없을까여(고민

산넘어산

진실게임?

>>782 나쁘지 않네요!

우리 단체일상으로 편입생 환영회로 고기먹었으니까 그 뒤풀이로 진실게임 했다하면?

고기 먹은적이 었었어?

내가 진실게임 하자고 했잖아!!

진실게임 가자!!!

제가 지금 과제 두더지 잡기+학원알바제의받음으로 정신이 없어서 좀 노는데 진심임...

(진실게임?)

>>784 며칠전에 특별반 단톡으로 고기파티 준비했었음!!

린주가 하고싶다니 해줘야지!! 신질게임 할사람~~~~~~

>>788 길어지면 잠깐 일했다 들어올수도 있지만 손!

철이한테서 뭐 털어먹을게 있나 싶지만..? 참가 의사 있습니다.

아~ 판을 짜야되는뎅!
내가 사회자를 맡아야되나~~~
할거면은 룰좀 생각해볼게용!!

지금은 다른 분들도 바빠보이니 너무 부담가지지 마세용

일단 한다면 참가할게요

>>773 선물가격이 얼만데요

참가는 가능하지만 길어야 두시간? 정도밖에 못 한다!

(시키면 잘함)

일단 린주 강철주 참여 의사 있으시고!
진실게임 하게되면 하실분 편하게 말씀해주세용!
책임은 저가 집니다!!

두시간이면 충분하지!! 태호주도 하는걸로 알겠다!!

오우케이-

저번에 왕게임 참여 못했으니까 저도 할게용

처음에 질문할 사람과 질문을 받을 사람을 룰렛으로 정한다!

질문받을 사람이 정해지면 적당한 질문을 건넨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솔직하게 진실을 말한다!
정말 대답하지 못할 질문이라면 답변을 유예하고 다음에 둘이 일상 돌리게 되면 소원 하나 들어주기^^!

질문에 답변한 사람이 다시 질문자가 되어서 룰렛에 걸린 다음 사람에게 질문을 한다!

이후 반복합니다!!

예쓰 명진주도!

축하합니다! 태호

오오오오

(팝콘)

팝콘팝니다.

룰 괜찮아용? 10시 30분 시작으로 할까요!!

>>804 버터맛에 얼만가요
>>805 옛썰

썰 예 썰

어으어어. 졸았다..

저도 참여 될까요...?

>>806
50망념입니다. 카드로 하시겠어요?

어서오세요 지한주!

참여하고싶다...(운동중)

참가 고고

ㄱㄱㄱ

>>809 가격 깎아줘요 1/5수준으로(뭔

지한주 어서와요! 태식주도 참가하는 걸로 안다?

알렌주 운동 마치시고 천천히 오세용!

>>814 아 이거 남는것도 없는데...

>>816 저도 형편이 형편인지라 죄성함다()(ㅋㅋㅋ)

>>817 30망념. 이 이상은 못깎아줘 형씨.

>>818 에잉 정없게 5만 깎아줘요 5만

" 우르릉 쾅쾅 "

빗방울 하나 없는 맑은 하늘에, 밝은 대낮에, 하는 이야기는 공포랑 조금도 연관이 없음에도 입으로 우르릉 쾅쾅 소리를 내면서 교실 전등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면서 인위적인 번쩍임을 조성하던 태호는, 곧 애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뛰어오며 강철의 등을 가볍게 터치합니다.

" 강철 아저씨에게 질문!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나이차이로 인해 약간의 현타를 느껴본적이 있다? "

태식 아재는 딱 봐도 그런거 없을 것 같고
강철 아재는 과연 어땠을까나

// 예ㅡ이 미리 올려두기!

>>819 이거 이렇게 팔면 다른 사람한테 욕먹는데... 기분이다. 25망념에 줄게.

설마 했던 철이한테 질문

>>821 아따 여윽시 여기가 팝콘을 참 잘혀~

오옹 철이한테 질문이

어 그런데 질문 받을 사람도 룰렛으로 정하는거 아닙니까?

>>823 그럴걸요?

그런.. 거였어?!

혹시나 철이가 걸릴수도 있으니 일단은 대기!

뭣?!?!?! 진실게임?!?!?!?! 저어도 참여할래요~

어서오십쇼 링고나시주

토리주 하이~

링고나시 몽둥이붕붕주잖아!

(어째서)

오토나시주도 어서와용!!

구래!! 인트로는 생략하고 >>820 태호가 강철에게 질문했으니까
이대로 진행합시다!

강철은 태호의 질문에 진실되게 답변을 하고, 다음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주세요!

다음 사람은 곧바로 룰렛 돌려온다!!

별명이 늘어가는 링고나시주

강철은 태호의 질문에 답한 다음, 토리에게 질문을 해주세용!

다들 어서오세요.

본의 아니게 룰 브레이커가 되어버렸는걸!

인트로 쓰기 막막했는걸? 태호주 사랑해!!

사과없음 주 흑흑

이것이.. 오히려 좋아?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약식으로 단체 일상을 돌리면 된다!!(막무가내)

번쩍이는 전등 스위치를 딸깍꺼리던 태호를 바라보던 팬더... 아니, 강철이 작게 하품하며 주위를 돌아보았다.
'의외로 이런 게임에 많이 모인단 말이지...?'
다들 바쁜거 아니였던가? 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며 잠시 멍하게 있던 철은 이어지는 터치에 몸을 한번 움찔했다.

" ?? ? "
- 강철 아저씨에게 질문!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나이차이로 인해 약간의 현타를 느껴본적이 있다?

첫타자?! 라는 괴전파가 들려온거 같지만. 몇번 헛기침을 하곤 수염을 매만졌다.

" 그렇게 현타를 느끼지는 않았지만, 이런 아저씨가 반에 있어도 되나? 라는 생각은 몇번 했지. "

장난스럽게 웃으며 뒷머리를 긁적거린 철이 룰렛을 돌려 다음 타자를 정했다.
빠르게 돌아가는 룰렛은 이윽고 한 지점에서 멈췄고, 멈춘곳에는 '오토나시 토리' 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 질문이라... "
" 사과. 좋아하는지? "

짓궂은 웃음을 터뜨린 철이 링고나시... 아니, 오토나시 토리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생각보다 길어졌다)

"아니 나이가 뭐 어때서"

야야~내 나이가 어때서~
학생하기~딱 좋은~나인데~~

"만학도라는 것도 있고"

너무조아너무조아 잘해써요!

토리는 강철의 질문에 답하고서 린에게 질문해주세용!

" 특별킹은 잘생겼기도 하고, 이-런 산적 수염도 안기르잖습니까? "

장난스럽게 웃으며 자신의 수염을 검지 로 가리킨 철이 작게 기지개를 켰다.

"너도 진실된 사랑 해보면 잘생겨진다."

그렇게 말하고 코리안 밀크를 병째로 마신다.

"사랑하면 자기를 치장하게 되있거든."

"사과? 무슨 질문이 그렇게 싱거워?"

나만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새삼 우리 반이 나이차가 천차만별이라니깐."

" 나이 가지고 뭐라고 한 건 아닌데! 그냥 그런 생각도 할까? 싶은 궁금증? "

세상에 가지고 놀리면 안되는 세가지를 체중 나이 머리숱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런걸로 사람 놀리거나 하진 않는다고-

"어... 그러니까 명진이 너가 몇살이더라?"

(진짜 까먹음)

"나? 17살? 거의 최연하 일걸?"

" 진실된 사랑이라... "

볼을 두어번 긁적이며 무언가를 고민하기 시작하는 강철.

"나이는.. 그럴지도요"
어느샌가 참여해서 질문들을 듣고 있습니다.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97 아이고 깜박했네요...죄송합니다!
반영하고 왔습니다!

어서오세요 강산주!

강산주 어서오세요! 진실게임 이제 막 시작했으니 같이하시죠!!

" ' 사과 ' "

오토나시는 철에 질문에 약간 떨떠름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 음. 과일은 달달하면서도 식감이 부드러운게 좋아. ' 딸기 ' 같은. ' 망고 ' 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사과는 딱딱해서 씹으면 아삭아삭하고- ' 좋아! '라고 하기엔 약간 어렵지 않을까. "
" 그렇다고 ' 싫어! ' 는 또 아니지만. "

그냥... 오토나시는 사과를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은, 무난한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 음- ' 다음 타자 '. 나는 예전에 장신구를 선물 받은적이 ' 있다, 혹은 없다 ' "

마츠시타에게 이어지는 질문도 답변 마냥 붕 떠있기는 마찬가지네요.

사람들이 한데 둥그렇게 모여서 얘기하는 귀퉁이에 살짝 떨어진 책상 위에 걸터앉아 턱을 양손으로 굅니다.

"나이보다는 실력이 중요하죠. 그렇지 않사와요? 나이야 의념으로 얼마든지 멈출 수 있사와요."

어서오세요 강산주!

Q. 토리가 아니라 오토나시주 입장에서의 사과는?

"딸기나 망고도 좋아하면 라임도 좋아하겠네?"

토리의 말에 반응하지만 시선은 라임이를 향한다. 나름대로의 언어유희다.

엇 진실게임이다....
끼고는 싶은데 컨디션이...딱 1시간만 껴볼까요.
그보다 일찍 리타이어할 수도 있지만,...!

"과일 중에 사과가 가장 떠오르긴 하지."

어서오세요 강산주.

강산주 어서와! 고마워!

>>861 좋아해요
아오리 사과 껍질채로 씹어먹으면 기분이 좋아요(?)

린은 토리의 질문에 답하고서 태식에게 질문해주세용!

확실히 사과는 생과일때가 더 좋은 느낌...

" ' 라임 ' 은 새콤해. 별로 좋아하지 않아. "

"난 라임맛 음료수는 좋은데."

저는 반대로 사과맛은 대부분 좋아하는데 생과는 애매하더라고요.

속보) 토리, 라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삭아삭한 사과는 좋지만
조금이라도 푸석푸석하면 가차없이 싫어!

"?"

흥. 하고 콧방귀를 뀌면서 김태식 아저씨를 바라보았다.

갈고리 갈고리!

"아니, 너는 다같이 이야기하는데 왜 혼자 떨어져서 그래? 이리로 와"

바닥을 툭툭 두드리며 말한다. 다같이 노는데 왜 혼자 떨어져있담.

처음 보는 은발에 금발이 섞인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여성. 오토나시 토리를 반은 흥미롭다는 눈빛으로 반은 무료하다는 눈빛으로 관찰하던 소녀는 주어진 질문에 눈꺼풀을 살짝 떤다.

받은 적은 있지만 누구에게 받을걸 말해야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둘이지만 둘 다 얘기하기는 아직은 북받치는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지 않아 곤란했다. 아니 그냥 있다 없다인데 단순히 단답만 해도 되지 않을까.

"있다. 가 되겠사와요."

모두 이렇게 만나서 반갑사와요.눈을 휘며 눈가까지 웃음을 띠는 미소를 입가에 그린다.

"아? 소녀는 반장님께 질문을 드려야 하는군요."
"미리내고에 와서 제일 좋았던 적을 말해주시길 부탁드리와요."

>>876
>>859

'왠지 토끼라고 부르는 것보다 기분 나쁜데'

ㅡㅡ!

잠깐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저는 생과도 사과맛도 좋아하는 편입니당!

>>876

"모두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좋사와요. 하지만 다 같이 앉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말씀하신다면 기꺼이 착석하겠사와요."

예의바른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감사의 인사를 간략하게 하며 자리에 앉는다.

태식은 린의 질문에 답하고서 강산에게 질문을 해주세요!

강산은 어느 새 빈 책상 하나를 꿰차 그 위에 걸터앉아있다.
입학식 날에 자기소개를 했을 때처럼.

//라임....ㅋㅋㅋㅋㅋ

린은 과일에 대한 각자의 의견으로 복작복작해진 교실을 쳐다본다.

'과일은 대부분 좋은데.'

혼자만의 의견을 말하지 않고 오고가는 양을 지켜본다.

"어른스럽구만."

오고가는 질문들을 바라보며 어느덧 팝콘통을 들고있는 강철.

-와작

인벤토리에서 꺼낸 모양이다.

화장실 갔다와서 레디하니까 딱 강산이 턴!

" 어, 나도! "

라고 말하며 인벤토리를 조작하던 태호는 곧 적당한 컵 하나를 꺼내 강철에게 내밀어 보였다.

" 나도 줘! 무슨 맛이야? "

한태호 당신은 양심이란게 없습니까?

콧방귀를 뀌면서 보는 라임을 보고 하하하, 웃고는 린의 대답을 듣고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한다.

"뭐, 특별반에서 있던 일은 아니지만 특별반에 온 것으로 일어난 일이니까"

남산에 가서 일어났던 일이다.

"미야모토 준을 만나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을때 특별반이 아니었다면 만날 일이 없었겠지 싶더라고. 그때 잘 왔다 싶었지"

대답을 하고는 강산이를 본다.

"이제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잘 준비했지?"

활짝 웃으며 말한다.

강산은 철의 팝콘을 보고 아주 잠깐 입맛을 다셧지만, 거리가 멀어서 달라고 하기가 애매한 모양이다.
대신 오는 길에 사 온 콜라 병을 따 한 모금 들이킨다.

" 이거 하나 빚진거다? "

큭큭하고 웃으면서 태호가 내민 컵에 팝콘을 가득 담아준 팬더가 다시 자리에 착석했다.

" 버터소금맛. "

"칭찬감사드리와요."

간략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언제나 처럼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서 명진에게 인사한다.
그나저나 저 팬더아저씨는 오늘도 손에 먹을것을 들고 있는 표정이 여유로워 보인다.

적당히 듣고 있는 지한입니다. 과일이라... 과일은 그냥.. 과일이지요..

팝콘이나 콜라 같은 건 나쁘지는 않지만...?

"아. 맞다. 너희 포도주스 마실래?"

지난번에 오크 군락에서 탈취한 대용량 포도주스다.
맛이 꽤 씁쓰름하지만 마시면 왠지 기운이 난다.

라임은 빈 책상에 오크통을 안에 든 내용물을 따르기 좋게 올려놓았다.

포도주 아냐?

"귀한 정보는 평소 얻기 힘드니 과연 그렇사와요."

좋은 정보를 들었다는 표정을 하다 빠르게 갈무리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강산을 바라본다.

"강산군의 대답도 궁금하네요." 흐뭇한듯 아련한듯 분위기상 지은 짓궂은 표정에 여러 회한이 순간 뒤섞이다 금방 사라진다.

" ...와인은 아니지? "

잠깐의 고민을 하던 철은, 오크통에서 포도주스를 한잔 따라내었다.

"왜 포도주스가 거기에 들었어?"

>>894

"??? 이거 술 아니냐?"

아무리 봐도 이거 술통인데?

"동작그만! 미성년자들은 마시지 마라!"

어른으로서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시는걸 두고볼 수 없지!

강산은 태식의 질문에 답하고서 명진에게 질문을 해주세요!

"안심해 태식이 형 난 이걸 마실 생각이야."

두리안 맛 음료수를 꺼내보인다.

" 이예이- 장부에 달아두라구! "

곧 컵에 가득 담기는 팝콘을 보고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며 컵을 내밀었던 손을 회수한 뒤, 두어개 집어들어 버터소금맛이란 설명을 들으며 동시에 입에 집어넣었다.

" 버터소금맛 좋지! 그런데 혹시 카라멜맛은 없어? "

아무래도 한태호란 사전을 펼쳐보면 양심이란 단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것 같네요.

오현주 어서오세용!! 진실게임 같이하시죠!!

"미야모토 준? 이야...그 선생님을 만나셨다고요? 운이 좋으셨네요!"

강산은 태식의 경험담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어, 그러고보니 질문 대상이 나구나.

"사실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마니야 국내에 계실테니 본가로 보내면 되겠지만 아바지는 마도일본에 계셔서.....가야금 연주영상이라도 보내드려야 하나 싶습니다."

강산은 머리를 긁적이며 솔직하게 답한다.

"와인아니와요?"

왕게임때도 느꼈지만 단발머리의 여자애는 은근히 짓궂었다.

몇년 전 같네. 다른 사람들이 따라마시자 사양하기도 그래 음료를 따르지만 입술만 적실정도로 홀짝인다.

오현주도 어서오세요.

" ' 대용량 포도주스 '. 이 크기라면 진실게임이 길어져도 ' 안심 ' 인거네- "

오토나시는 태연하게 그런 이야기를 하며 책상 위에 올려진 잔을 집어올립니다.
만약 포도주스가 아니여도 뭐 어때요! 오토나시는 26세인걸요.

"운이 좋았지."

이거 진짜 술아니야? 하고 의심한다. 생긴건 술통인데

"사실 이름 들어도 누군지 몰랐어."

유찬영이랑 내가 관계 있을 일이 전혀 없으니까

"그리고 아버지껜 그냥 사랑해요~하고 손가락 하트만 보내도 좋아하실걸"

" 아쉽게도 버터소금파라서. "

한손으로 V제스쳐를 취한 그는 다시금 오고가는 대화들을 듣기 시작했다.
...와인으로 의심되는 포도주스를 옆에 두고!

" 무어야, 토끼 넌 이런걸 왜 들고다니는건데? "

인벤토리에서 왜 오크통이 튀어나오는거야
오크 군락에서 들고왔다고? 오크 군락이라고 오크통이 있는거야??

" 그보다 내용믈을 안다는 건 이미 마셔봤다는거냐... "

가끔 보면 쟤가 나보다 더하다니까?

>>899
"소녀는 성인(만19세)이니 괜찮사와요."

아무렇지 않게 한모금만 마시다가 내려놓는다.

강산의 가야금 연주영상을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말에 오? 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요목조목 설명을 잘 하긴 했지만 전통악기를 다룰 것 같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내가 영서 나이기준이 만나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겠지???

이번 턴은 명진이!(팝그작

>>908
아버지에겐 손가락 하트만 보내도 좋아하실거란 말에 속으로 침음성을 내뱉었다.
조언에 신뢰성이 200%인걸...

>>909
" 아까비. "

하지만 버터소금도 맛있으니까 뭐!

"이거 포도주스 맞다니까?"

"한태호 뒤질래? 내가 토끼라고 부르지 말랬지!"

나 참가해도 돼?
하는 일이 있어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수도 있음

내가 걸려도 10분간 응답 없으면 다른 사람 돌려줘

>>894
"어이 잠깐만. 그거 설마....?"

강산은 자신이 질문할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가 라임이 가져온 오크통을 발견하고, 얼굴을 굳히기 시작한다.

"아무튼...명진이구나? 간만에 보는 거 같다? 요즘 어떻게 지냈냐?"

특별반 급우들 중에서도 친분이 있던 상대인지라, 명진 쪽을 보고 방긋방긋 웃으며 웃는다.

//여기 공간적 배경이 어떻게 되나요? 특별반 교실이냐 아니면 숙소냐에 따라서 강산이의 이후 반응이 갈릴 것 같습니당!
까놓고 말해 교실이면 혼납니다!

>>914 "그렇다 하셔도 용기 모양이 음..."

웃는 얼굴로 말을 은근히 흘리면서 태호랑 라임이 투닥거리는 것을 즐겁게 관전합니다.

"오, 이번엔 내 차례야?"

이제야 질문을 받을 차례가 오자 나는 꺼릴 것 없이 말했다.

"나야 요즘 빡세게 수련하고 있지. 내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수련을 한다고 해야할까."

"격투술부터 마음가짐까지 다 뜯어고치느라 노력중."

>>915 참여하셔도 될거에요! 오현주 하이

오현주 하이!

명진이는 강산이의 질문에 답하고서 지한에게 질문해주세용!

이런식으로 다들 모이곤 했구나.

왠지 흥겨워 보이네.

"늦었어."

스윽 하고 자연스래 말하며 나타나봤다.

"후후...그럼 이제 진실게임의 참맛을 발동시켜볼까?"

나는 지한이 누나를 보며 실실 웃으며 질문했다.

"지한이 누나! 혹시 누구 좋아하는 사람있어?"

최근 여러모로 소문이 돌고 있으니 말이다...아니 소문 이전에 거의 분위기 자체가 장난이 아니니.

"오현이 어서오고."

>>901
"짜식 여전하네?"

강산은 두리안 맛 음료수를 보며 웃는다.

>>902
"이거 끝나면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팝콘 사오자."

태호 옆으로 가서 제안한다.

>>908
"아, 그러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연락은 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강산은 태식의 말에 웃으며 답한다.

앆 돌림판 사이트 다시 찾았다!!

>>922
"처음 뵙는 분이네요. 반갑사와요."

손을 흔들면서 친근하게 인사를 합니다. 같은 편입생임은 알았지만 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는 학생이었다.

>>914
" 진짜 포도주스라고? 근데 왜 술통에 담겨있는건데..? "

오크들이 포도주를 만들려다가 실패해서 포도주스가 된건가?

" 산토끼의 반대말이 뭐게? "

토끼라 부르지 말라는 말은 한 귀로 들어와서 반대쪽 귀로 나가버리고, 대뜸 라임을 향해 퀴즈를 날렸다.
아마 조만간 한대 맞을지도?

>>915
물론!

지한이는 명진이의 질문에 답하고서 철이에게 질문해주세용!

"어머나?"

멍하고 어딘가 붕 떠있는 분위기의 지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 물어보는 것에 추임새를 넣는다.

"흥미롭사와요."

"Like의 의미라면 특별반의 동기들이 대부분 해당되니.. yes겠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답하는 지한입니다.
뭘요. 거짓말은 없습니다.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말하기는. 그리고 그런 분위기 낸 적 없습니다. 라고 생각은 하지만.

>>922
" 오현쓰 어서오고- 늦었잖냐- "

교실 문을 열면서 들어온 오현을 향해 오른손을 흔들며 가볍게 인사했다.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걸, 좋아!

>>925
" 좋지! 콜! "

좀 있다가 어떤거 낼지 미리 고민해둬야겠다.
강산이가 평소에 가위를 자주 냈던가...?

새로 오는 인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한 철은 빈 팝콘통을 한번 교체했다.

" 좋아한다라... "

"소녀가 듣기에 이 질문은 like 보다는 fancy 에 대한 물음 같다고 생각되와요 지한양?"

눈을 가늘게 뜨면서 한 손으로 짓궂은 미소를 지은 입가를 가린다.

그러고보니 린한테는 가야금 다룬단 얘기 안 했었죠. (끄덕

>>912 일단 시트 양식 나이란에 쓰는 건 만 나이가 맞습니다....(끄덕
세는 나이가 통용되지 않는단 법도 없지만...?

근데요 시트스레에 만나이 써놓고 위키에 세는나이 써놓은 배신자가 있어요. (고자질!)
저어기 포도주스 가져온 친구 오너분이요!

오현주 안녕하세요!

>>928

"죽은태호?"

그렇게 말하면서 한태호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가 팝콘 통에 손을 팍 집어넣어 팝콘을 한움큼 뺏어왔다.

>>928
"... 죽은 토끼?"

" 우우- Like가 아니잖아! "

라고 말하지만, 으레 하는 장난스런 추임새고 실제로 타박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아냐 아무것도."

"에잉."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지한이 누나가 새삼 얄미울 뿐이다.

"으음.. 질문이라. 생각하기 힘든 일이군요."
룰렛에서 나온 철을 잠깐 보다가..

"이상형이 어떤 사람인가요?"
가볍게 질문합니다. 물론 본인이 받은 것처럼은.. 아닌가?

지금 껏 못 본 사람에게도 손을 흔들어주고 저기 기술 스승 태호도 있다.

굉장히 붙임성 좋은녀석이다.

강철은 지한의 질문에 답하고서 오현에게 질문해주세용!

"조건을 제대로 지정하지 않은 것 뿐인걸요?"
어깨를 으쓱합니다.

의외로 룰렛 결과가 밸런스 좋게 나오는 느낌이네요?

"우우, 재미없다."

지한이의 대답에 야유한다.

"신지한 내가 아는 너는 역경에 맞서는 정정당당하면서 당돌한 아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변했느냐"

>>928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와요."
태호가 라임에게 한 대 맞을거라 생각하며 고개를 돌린다.

>>939 "소녀도 어딘가에서 그렇게 듣긴 했사와요."
오현의 어깨를 살짝 토닥이다 다시 다음 타자를 바라본다.

>>937

"야."

짧은 한마디였다.

>>936 ???
라임이 만 18~19세야??

>>936

" 산토끼 반대가 어떻게 죽은 내가 되는건데, 얌마! 팝콘! "

성큼성큼 다가오는 모습을 실실 웃으면서 보고있다가 라임이 팝콘을 서리해가자 깜짝 놀라서 손가락으로 그 강도 현장을 가리키다가, 강철 아재를 바라봤다.

" 저만큼 빚은 라임이한테 달아둬! "

내가 먹지도 않은 빚을 질 수는 없지!

>>937

" 정답은 집토끼입니다. 귀여운 산토끼에게 어떻게 그런 잔인한 말을 할 수 있죠? "

사실 정답 바리에이션이 최소 3개라서 무엇을 고르든 오답처리를 할 수 있지만.

>>949 시트어장 19세(만 나이)
위키 20세(생일 지나서!)

" 이상형? 이상형이라... "

무언가를 고민하듯 턱수염을 만지작 거리던 철이 능글맞은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 기왕이면 연상에, 좀 등빨 있는 사람? "

능글능글한 표정의 팬더가 이윽고 룰렛의 다음 타자를 확인하곤 오현을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 키가 안커서 고민한적이 있다? 없다? "

>>943
"저게 어떻게 나야."

하고 가까이서 봤더니 내가 맞다.

>>914
"흠...."

강산은 미심쩍은 눈빛으로 라임과, 오크통과, 오크통에서 나온 내용물을 본다.
그러더니 라임이 따라놓은 잔을 가져가서 코를 킁킁대며 맡아본다.

>>918
"격투술도 포함인거냐....고생이 많구나."

강산은 명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파이팅."

>>922

"오, 어서와!"

강산은 오현에게 손을 흔들어보인다.

>>948 >>950
"아니... 내가 뭐."

아무것도 아니라고 얼버무렸는데도 다들 잘도 듣네 정말.

>>950

팝콘 강탈전을 바라보던 강철이 어딘가에서 팻말을 꺼내더니 무언가를 슥슥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 본 제품은 구입 이후 문의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951
강산,지한,린 라인이랑 동갑!

>>954

"고마워!"

오현은 강철의 질문에 답하고서 토리에게 질문해주세용!

안보는 사이에 새어장이 세워져있네요? 보고계신건가!

근데 어째서 곤란한 질문이 안나오는거야?

(편입생이라 아직 선을 지키는 편)

진실게임에 찬영좌 등장시켜줘 캡틴!

>>956
" 이 땅에 정의는 죽었는가! 소비자 보호원! 소보원!!! "

팻말에 적혀지는 글씨를 보던 태호가 펄펄 날뛰었지만, 그렇다고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강철은 사업자가 아니었으니까..

여기서 질문
라임주께서 생각하시는 곤란한 질문의 예시는?!?!?!

저 여유로운 팬더 아저씨가 오늘도 업보를 걱정하지 않고 마구 질문을 날린다. 몇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년을 힐끗 쳐다보다 예의상 고개를 돌린다.

"현명한 결정으로 보이와요."
팝콘 나누기를 그만둔 강철에게 말을 한다.

>>965 너 재 좋아하냐?

>>945 그러게요!

>>951
않이...그랬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그런 변경 사항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위키에 써주시오...
위키 페이지와 기타 란은 폼이 아니지 말입니다....ㅠㅠ

>>967 (강하다)

현명한 결정으로 보인다는 린의 말에, 작게 승리의 포즈를 취한 강철이 작은 통에 팝콘을 담아 그녀에게 건냈다.

" 손이 심심해보여서. "

>>967 (오...)

>>951 (잘못이해함)
라임이가 언니네용

>>968 이거 완전 엄청 처음에 썼던거라! 시트어장 설정은 포기한지 오래라서 그냥 있었어용!! 중요한것두 아니라고 생각했음!!!

슬슬 자러 가볼게요 모두 굿밤!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바이

명진주 들어가세요~

명진주 잘자!!

명진주 잘 자요

앗 명진주 존밤되세용!! 낼봐요!

기여코 12시가 지나기 전에 어장이 갈려버렸다...

>>952

"없어. 작은 키도 의념자에게는 그저 크기의 차이에 불과해."

찌릿하고 강철을 쳐다봤다.

"그러니 없어. 어차피 클거고 작은 키라서 적에게 맞히기 힘든 표적도 된다고."

한번 더 째려보고는 토리가 걸릴걸 봤다.

여기에 있구나. 지금 만나는건 이번이 처음인거같다.

질문... 질문 어떤걸 하지.

"음... 연애경험있어?"

푹 쉬세요 명진주.

(생각보다 키에 신경 쓰는구나...)

토리는 오현의 질문에 답하고서 태식에게 질문해주세용!

명진주 잘 자

>>970
눈을 동그랗게 뜨다 고개를 끄덕이며 고맙사와요 라고 작게 인사한다.

'평소 인스턴트는 잘 먹지 않는데'

마음이 고마우니 한알 집어 입에 넣는다.

저렇게 반응하면 누가 봐도 키에 진심인것 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그저 장난스럽게 웃어보인 강철이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 그렇지 그렇지. "

>>957 그게 그렇게 되네요...가 아니라!

라임이가 강산이보단 연상이 되겠네요 그럼...?
강산이 생일은 가을로 할 거라서....!

>>973 아항아항....
설정변경이 있었군요....오케오케!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역시나 눈빛으로 '나 무진장 키 신경쓰고 있어요'를 강력하게 어필하는 오현을 조금의 측은함을 담아 쳐다보다 왕게임을 떠올린다.
역시 저 팬더 아저씨 은근히 다크호스다.

"아저씨. 나는?"

강철 아저씨ㅏ 린에게 팝콘을 챙겨주는 걸 보고 김태식 아저씨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걱정마 남자는 키가 전부가 아니다."

오현이에게 말한다. 중요한건 마음이야 마음 하고 자신의 가슴을 두들긴다.

연애 이야기가 나오니까 한번 굴려보는 다이스.

.dice 1 2. = 2

... 왜 자꾸 그렇게 쳐다보는데.

"아 신경 안 쓴다고! 신경꺼!"

(뭐야 모솔인가?)

오현에 이어 강철도 다이스 억까가

아까 그 놀리면 안될 세가지를 네가지로 늘려야겠는걸...
체중 나이 머리숱에서 체중 신장 나이 머리숱으로..

" 키야 뭐, 크겠지! 아직 한창 자랄때잖아? "

나는 이 정도도 만족이지만.
좀 더 크면 180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하긴 철이라면 연애 경험이 없을법해...!

라임은 그냥 이제 막 20살(현실에서 대학 1학년 나이)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당!!

아무나 먹어라

맛있었다. 이번의 1001도.